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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시작은 임시 정부입니다
사계절 / 박도 (지은이), 김소희 (그림), 장세윤 (감수) / 2019.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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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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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역사,지리
박도 (지은이), 김소희 (그림), 장세윤 (감수)
반갑다 사회야 22권. 오직 임시 정부에만 초점을 맞춰 그 활동을 시기별로 잘 보여준다. 산발적으로 알고 있던 독립운동을 임시 정부라는 축을 중심으로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어린이를 위한 임시 정부 입문서’이다. 전문가의 글과 감수로 쫀쫀하고 정확한 사실을 담고, 사진과 만화를 이용하여 최대한 많은 비주얼을 넣어 구성했다. 이 한 권으로 모호하게 알고 있던 당시 독립운동과 임시 정부를 가장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대한민국의 뿌리를 되돌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머리말|대한민국의 샘과 뿌리를 찾다 00 사진으로 만나는 대한민국 임시 정부 01 임시 정부 이전의 역사 1. 끝내 일본에 나라를 빼앗기다 2. 민족 대폭발, 3·1 운동이 일어나다 02 대한민국 임시 정부 이야기 1. 대한민국 임시 정부가 태어나다 2. 대한민국 임시 정부가 움직이다 ◎ 상하이에서 활동을 시작하다〔1919~1932년〕 ·연통제·교통국을 세워 국내외와 연계하다 ·무력 투쟁을 준비하고 시작하다 ·비밀 결사 단체와 연계 및 언론·교육 활동 ·임시 정부의 조직 개편과 김구의 등장 ·한인 애국단 ◎ 고난의 대장정을 떠나다〔1932~1940년〕 ·임시 정부, 상하이를 떠나 떠돌다 ·조선 의용대 ·충칭에 정착해 한국광복군을 결성하다 ·좌우 합작 임시 정부를 구성하다 ◎ 충칭에서 대일 항쟁을 준비하다〔1940~1945년〕 ·삼균주의로 나라의 기틀을 잡다 ·일본과 독일에 선전 포고를 하다 ·카이로 선언에서 한국의 독립을 보장받다 03 해방과 대한민국 임시 정부의 귀국 1. 일제의 항복 2. 대한민국 임시 정부의 귀국 작가의 말|우리에겐 하나의 대한민국을 만들 권리와 의무가 있다2019년은 대한민국 100주년, 대한민국의 시작은 임시 정부다 올 한해는 3·1운동 100주년, 대한민국 임시 정부 수립도 100주년인 해이다. 이미 방송, 신문, 도서, 공연, 광고 등에서 독립운동과 3·1운동, 임시 정부 이야기를 끊임없이 접하고 있다. 2008년에 ‘건국60주년’ 발언도 있었던 터라, 임시 정부가 대한민국의 시작이며, 그래서 올해가 대한민국 건국 100주년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꼭 기억할 필요가 있다. 특히 아이들에게 이 사실을 명확하게 알려주는 게 매우 중요하다. 세계지도에서 지워져 버린 조선, 그러나 그곳에 대한민국 임시 정부가 있었다 1910년, 조선은 세계지도에서 지워졌다. 한반도는 일본의 영토가 되어 버렸다. 하지만 나라를 되찾겠다는 우리 조상들의 뜨거운 열망은 대한민국 임시 정부 수립으로 이어졌다. 대부분 사람들이 우리에게 임시 정부가 있었다는 사실은 알고 있다. 그런데 임시 정부는 27년 간 해외에서 진짜 무슨 일을 해 온 건지 정확하게 알고 있을까? 임시 정부는 독립운동의 머리이자 산실이었다 우리가 잘 아는 이봉창, 윤봉길 의사의 의거는 임시 정부의 김구가 조직한 한인 애국단의 활동이었다. 임시 정부는 군사, 언론, 외교, 정치 등 다방면에 걸친 독립운동을 기획하고 실행하며 우리의 힘을 한곳으로 모아 이끌어 간 독립운동의 머리였다. 독립자금 조달, 무력 투쟁을 위한 군대 설립, 정치를 위한 당 창립 등을 통해 곳곳에서 산발적으로 독립운동을 하는 여러 단체와 무력 투쟁 조직들의 힘을 임시 정부라는 한곳으로 모았다. 그리고 그 당시 가장 첨예하게 대립했던 좌파와 우파를 통합하여 한 정부로 설 수 있게 한 독립운동의 산실이었다. 『대한민국의 시작은 임시정부입니다』에서는 그 모든 것을 시기별, 활동별로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조목조목 담았다. 국민들은 임시 정부를 신뢰하고 의지했다, 이게 나라다 혹독했던 일제 강점기 시기, 우리 국민들은 억울하고 분한 일을 당해도, 암울하고 위험한 상황에 처해도 호소할 데가 없었다. 나라도, 정부도 없는 국민에게 기댈 곳은 없었다. 1919년 이름도 낯선 러시아 무르만스크에서 철도 노동을 하던 조선인 몇 백 명이 적국인 일본으로 끌려 갈 위기에 처하자 임시 정부에 전보를 보낸다. 임시 정부가 프랑스, 영국 등과 끈질기게 설득하고 조율한 끝에 한국인 30여 명을 프랑스에 정착시킨다. 그들은 프랑스의 폐허에서 시체 수습, 건물 재건 등의 거친 노동을 하며 어렵게 모은 돈을 임시 정부에 송금한다. 그들이 바로 제1세대 재불 동포들이다. 막막했던 상황에서 기댈 수 있는 단 하나의 끈, 임시 정부. 말 그대로 임시였고 힘이 약했지만 그래도 ‘정부’가 있었기에 도움을 청할 수 있었다. 그리고 임시 정부는 끈질기게 협상하고 노력해서 전부는 아닐지라도 대한민국 국민 몇십 명의 목숨을 구해냈다. 그게 정부다. 당시 우리 국민들은 임시 정부를 신뢰했고, 의지했다. 이는 현대의 우리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임시 정부는 구시대와 신시대를 가르는 분수령 임시 정부에서는 대한민국이 임금이나 황제를 따르는 백성이 아니라 국가의 주인인 국민이 있는 민주 공화국이라는 것을 분명히 했다. 우리나라 역사상 최초의 민주 공화 정부이다. 「대한민국 임시 헌장」에 대한민국은 민주 공화제이며, 인민은 남녀·귀천·빈부의 계급 없이 평등하다고 나와 있다. 선거권 등의 여러 가지 권리와 의무도 보장하고 있다. 또한 조소앙이 주창하여 대한민국 정부의 방향으로 삼은 ‘삼균주의’는 당시에 대단히 획기적이고 현대적인 개념이었다. 대한민국 임시 정부는 그 당시에 민주적이고 진보적인 국가를 세웠다. 어린이를 위한 임시 정부 입문서 3·1운동에 관련된 어린이 책이 수 권 나와 있는 것에 비해 임시 정부에 대한 어린이 책은 얼마 없다. 올해를 기점으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책이 몇 권 나온 것은 매우 환영할 만한 일이지만 3·1운동에 붙여서 임시 정부를 짤막하게 소개하거나 동화의 소재로 쓴 경우가 대부분이다. ㈜사계절출판사에서 이번에 출간한 『대한민국의 시작은 임시정부입니다』는 오직 임시 정부에만 초점을 맞춰 그 활동을 시기별로 잘 보여준다. 산발적으로 알고 있던 독립운동을 임시 정부라는 축을 중심으로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어린이를 위한 임시 정부 입문서’이다. 책 소개 세계지도에서 조선이 사라진 일제강점기, 목숨을 걸고 나라를 지키는 임시 정부 사람들이 있었다. 임시 정부는 우리 독립운동의 산실이자 머리였다. 이번에 출간한 『대한민국의 시작은 임시정부입니다』는 전문가의 글과 감수로 쫀쫀하고 정확한 사실을 담고, 사진과 만화를 이용하여 최대한 많은 비주얼을 넣어 구성했다. 전문성과 볼거리를 모두 갖춘 ‘어린이를 위한 임시 정부 입문서’이다. 이 한 권으로 모호하게 알고 있던 당시 독립운동과 임시 정부를 가장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대한민국 임시 정부 수립 100주년인 올해, 대한민국의 뿌리를 되돌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복잡한 임시 정부 이야기를 총체적이고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임시 정부 이야기는 복잡하다. 그 시대가 복잡했고, 그때 생겼던 단체들이 많아 복잡하다. 산발적인 활동과 많은 독립운동가들, 어려운 이념 문제, 비밀리에 행해졌던 수많은 작전들이 있었기에 그럴 수밖에 없다. 그래서 이 책은 임시 정부에 초점을 맞춰 시기별, 활동별로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이제는 산발적으로 알고 있는 당시 독립운동과 임시 정부 이야기를 차근차근 제대로 이해해 볼 수 있다. 흥미 유발을 위해 절반을 만화로 구성 어렵고 복잡할 수 있는 이야기를 좀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절반을 만화로 구성했다. 봉오동·청산리 전투, 이봉창 의사의 의거, 임시 정부의 귀국 등 흥미롭고 중요한 사건들을 만화로 보며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화보집 같은 비주얼 페이지 구성 임시 정부의 사진은 꽤 많이 남아 있는 편이다. 중요한 행사, 회의가 있던 날의 기록들이 사진으로 남아 있다. 이를 최대한 활용하여 당시의 모습을 아이들이 사진으로 만날 수 있게 화보 페이지를 구성하고, 본문에도 사진을 많이 실었다. 특히 앞부분에 구성한 화보 페이지에서 사진과 캡션만으로 임시 정부의 시작과 과정, 귀국 모습을 쭉 감상할 수 있다. 비주얼과 시각적인 효과에 익숙한 아이들 머릿속에 좀더 오래 남을 것이다. 독립운동 전문 작가 박도 글, 근현대사를 전공한 장세윤 박사의 감수 박도 작가는 20년 넘게 독립운동, 독립운동가, 임시 정부, 한국 전쟁 등을 공부하고 그 현장을 답사하며 자료 사진들을 찾아 국내에 소개한 사람이다. 당시의 자료 사진이 한국에 있지 않고 오히려 해외에 남아 있는 경우가 많아 이를 찾아 미국 등지를 다니며 직접 사진을 구해 국내에 소개했다. 또한 김구, 안중근 등 역사적 인물이 남긴 흔적을 찾아 국내와 해외에 직접 답사를 다닌 전문가이다. 그 전문가의 원고에 근현대사를 전공한 장세윤 박사의 감수까지 담았다. 『대한민국의 시작은 임시정부입니다』는 두 전문가의 글과 감수로 가장 정확한 역사적 사실에 기반을 둔 임시 정부 이야기이다.
살아남거나, 사라지거나 인류와 진화
아르볼 / 정재은 (지은이), 권나영 (그림), 서울과학교사모임 (감수) / 202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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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볼
자연,과학
정재은 (지은이), 권나영 (그림), 서울과학교사모임 (감수)
‘참 잘했어요 과학’ 시리즈는 초등 교과 과정에 알맞게 개발한 통합교과 정보서다. 하나의 주제를 다양한 분야에서 접근하고, 그에 따른 자세하고 정확한 정보를 꼼꼼히 골랐다. 또 책에서 얻은 지식을 완전히 소화할 수 있도록 돕는 워크북도 함께 실었다. 《살아남거나, 사라지거나 인류와 진화》는 이 시리즈의 서른여섯 번째 책으로, 인류의 기원과 진화 과정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추어 소개했다. 더 나아가 개념·역사·인체·기술·문화 등 다양한 영역의 배경지식을 담고 있다.등장인물 1화 지구에 온 외계인 [개념] 진화가 뭐야? - 생물은 어떻게 생겨났을까? - 진화의 비밀이 궁금해 - 진화론의 시작 - 인류의 조상은 누구? - 우리는 모두 호모 사피엔스 한 걸음 더: 인류의 비밀을 밝혀라 2화 침팬지와 사람은 달라 [역사] 최초의 인류부터 호모 사피엔스까지 - 최초의 인류는 누구? - 두 발로 걷는 오스트랄로피테쿠스 - 키다리 사냥꾼 호모 에렉투스 - 다정한 천하장사 네안데르탈인 - 현재 인류의 조상 호모 사피엔스 - 비밀에 싸인 수수께끼 인류 한 걸음 더: 네안데르탈인이 식인종이라고? 3화 사람을 찾습니다 [인체] 인류의 특징 - 두 발로 걸어야 사람 - 두 발 걷기가 남긴 것 - 머리가 똑똑해야 사람 - 직립 보행과 큰 머리 때문에 - 털 대신 얻은 매끈한 피부 한 걸음 더: 우리 몸에 남은 진화의 흔적들 4화 작은 바늘 덕분에 [기술] 인류가 살아남은 이유 - 도구를 만드는 인류 - 불을 다루는 인류 - 옷을 입는 인류 - 말하는 인류 한 걸음 더: 끌리는 데는 이유가 있다고? 5화 서로가 서로를 도와 [문화] 인류를 바꾼 문화적 진화 - 수렵 채집을 지나 농사로 - 인류를 바꾼 농사 - 서로를 길들인 사람과 가축 - 인류는 지금도 진화하고 있어 한 걸음 더: 우리 몸이 기억하는 과거 워크북 정답 및 해설 찾아보기◉ 하나의 주제를 개념·역사·인체·기술·문화 등 다양한 영역에서 접근했어요. ◉ 재미있는 스토리로 주제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쉽고 자세한 설명으로 내용의 이해를 도와요. ◉ 서술형 평가에 대비하는 워크북이 실려 있어요. ◉ 서울과학교사모임의 꼼꼼한 감수로 내용의 정확도를 높였어요. 우리는 과학을 떠나서는 살 수 없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과학에 가까이 다가가는 것을 어려워하지요. 〈참 잘했어요 과학〉 시리즈는 이제 막 다양한 배움의 세계에 발을 들인 아이들에게 재미있고 흥미로운 과학의 길을 안내할 것입니다. -서울과학교사모임- 1화 지구에 온 외계인 [개념] 진화가 뭐야? 달라지는 지구 환경에 맞추어 생물들도 다양한 모습으로 살아왔어요. 이렇게 생물이 오랜 시간에 걸쳐 환경에 따라 점점 변해 가는 것을 진화라고 해요. 사람들은 200년 전만 해도 신이 모든 생물을 만들었다고 믿었지만, 영국의 과학자 찰스 다윈이 진화론을 세워 사회에 큰 충격을 주었지요. 진화론에 따르면 인류는 먼 과거에 원숭이, 침팬지와 공통 조상을 가졌어요. 이후 서로 다른 환경에 적응하며 갈라져 각자 진화를 거듭해 왔답니다. 1화에서는 진화의 기본 개념부터 인류의 조상에 관한 이야기까지 들여다봐요. 2화 침팬지와 사람은 달라 [역사] 최초의 인류부터 호모 사피엔스까지 오랫동안 최초의 인류는 오스트랄로피테쿠스로 알려져 왔어요. 오스트랄로피테쿠스는 남쪽에 사는 유인원이라는 뜻이지요. 그런데 인류학자들이 땅속에 묻혀 있던 화석을 연구하면서 최초의 인류 후보가 새롭게 여럿 등장했답니다. 최초의 인류부터 시작해 손재주가 좋은 호모 하빌리스, 키가 크고 사냥을 잘하는 호모 에렉투스, 힘이 센 네안데르탈인, 그리고 현재 인류의 조상인 호모 사피엔스까지 인류의 발전 역사를 재미있게 알아봐요. 3화 사람을 찾습니다 [인체] 인류의 특징 유인원과 갈라져 진화해 오면서 인류는 다양한 신체적 변화를 겪었어요. 굽어 있던 허리가 점점 펴지며 두 발로 걷게 되었고, 변덕스러운 환경에 적응하려고 머리를 쓰면서 뇌도 더 커졌지요. 털이 수북했던 피부도 땀구멍이 발달하며 매끈해졌어요. 이런 신체적 변화가 지금 우리의 삶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살펴보고, 우리 몸에 남아 있는 신기한 진화의 흔적들도 찾아봐요. 4화 작은 바늘 덕분에 [기술] 인류가 살아남은 이유 날카로운 이빨, 단단한 피부를 가진 동물들에 비해 턱없이 약한 인류가 어떻게 지금까지 살아남았을까요? 바로 도구를 만들어 사용했기 때문이에요. 과거 인류는 돌을 깨거나 다듬어 쓰고, 동물의 뼈를 갈아 바늘을 만들기도 했어요. 이렇게 만든 뼈바늘로 옷을 꿰매어 입어 추위로부터 몸을 든든히 지킬 수 있었지요. 그뿐 아니라, 불을 다루게 되면서 밤에 활동하거나 보다 넓은 지역으로 이동할 수도 있었답니다. 4화에서는 인류가 오늘날까지 살아남을 수 있었던 이유를 하나하나 탐구해 봐요. 5화 서로가 서로를 도와 [문화] 인류를 바꾼 문화적 진화 인류는 신체적 진화뿐만 아니라, 문화적 진화도 겪었어요. 대표적인 예시가 바로 농사랍니다. 원래 인류는 자연에서 동물을 사냥하거나 식물을 구해 먹는 수렵 채집 방식으로 생활했어요. 그러다 기후 변화를 겪고 적당한 환경이 갖춰지면서 자연스레 농사가 시작되었지요. 그런데 인류에게 곡식과 안정적인 삶을 선물해 준 농사가 한편으로는 재앙을 가져왔다고도 말해요. 그 이유가 과연 무엇일까요? 농사를 비롯한 문화적 진화가 인류의 삶을 어떻게 바꾸어 놓았는지 함께 파헤쳐 봐요. 긴 시간이 흐르자 어떤 생물은 처음과 전혀 다른 종류의 생물이 되기도 했어요. 거의 변하지 않고 몇억 년씩 살아남은 생물도 있고요. 환경에 맞게 변하지 못한 생물은 아주 사라져 멸종했지요. 이렇듯 생물이 오랜 시간에 걸쳐 환경에 따라 점점 변해 가는 것이 진화예요. 진화의 결과로 오늘날 지구에는 엄청나게 다양한 생물이 살고 있어요.(1화_진화가 뭐야?) 호모 사피엔스는 약 30만 년 전 아프리카에서 처음 나타났어요. 호모 사피엔스 가운데 일부는 10만 년 전쯤 아시아와 유럽으로 퍼져 나가 이후 전 세계 곳곳에 자리 잡았지요. 생김새가 우리와 거의 같아서, 만약 요즘 느낌으로 꾸미면 쉽게 알아차리지 못할 거예요. (2화_최초의 인류부터 호모 사피엔스까지)
King Arthur Level 5-3
해피하우스 / Sarah J. Dodd 글 / 2015.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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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한자
Sarah J. Dodd 글
정보와 재미가 가득, 지혜와 리딩 실력이 쑥쑥! 똑똑한 논픽션&픽션 시리즈 ** 〈Smart Readers: Wise&Wide〉시리즈는 〈똑똑한 영어 읽기 Wise&Wide〉시리즈의 영문판입니다. ** 영어 어구의 한글 뜻, 영어 전문 번역 등 일체의 한글을 삭제하고, 한글로 된 문제는 영어로 바꾸었습니다. MP3 파일은 물론, POP QUIZ, Comprehension Quiz, After-reading Test에 대한 정답과 전문 번역은 해피하우스 홈페이지(www.ihappyhouse.co.kr)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습니다. About Wise & Wide How to Use This Book Before Reading Chapter One The Hidden Child Comprehension Quiz Chapter Two The True King Comprehension Quiz Chapter Three The Kingdom of Camelot Comprehension Quiz Chapter Four Betrayal Comprehension Quiz Chapter Five The Final Battle Comprehension Quiz Let’s Review the Story Let’s Think & Talk Let’s Review the Story (Answer) After-reading Test 1. 시리즈 개요 및 특징 정보와 재미가 가득, 지혜와 리딩 실력이 쑥쑥! 독해력을 재미있게 쌓아가는 똑똑한 영어 읽기를 시작해 보세요. ◎ 렉사일 지수(Lexile® measures)에 맞춘 체계적인 6단계 영어 독서 프로그램 ◎ 미국 학년제의 유치부 ~ Grade 5-6에 해당하는 레벨(200L 이하 ~ 1070L) ◎ 과학·문학·사회·예술 등 한국과 영미권 초등 교과 과정을 분석해 뽑은 다채로운 주제 ◎ 스토리, 설명문, 명작 리라이팅 등 다양한 형식의 새롭고 유익한 읽을거리 ◎ 정보와 재미, 논픽션 학습과 픽션 학습의 장점을 한 번에! ◎ 독후 테스트, 단어 퀴즈 등 탄탄한 독후 활동 - A systematic 6-level English reading program based on Lexile® measures - Diverse and interesting topics chosen from the elementary curriculums of Korea and English speaking western countries - Well-written books in various forms including fiction stories, deive texts, and classics retold - The informative but original fiction stories grab your interest, leading to the easy and clear understanding of the educational content. - Improve thinking skills with solid after-reading activities at all levels of the series. Wise & Wide는 렉사일 지수(Lexile® measures)를 기준으로 각 단계를 체계적으로 나눈, 총 60권 구성의 6단계 영어 독서 프로그램입니다. 렉사일 지수는 미국 정규 공교육 과정과 여러 영어 프로그램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영어 독서 지수입니다. 미국 50개 주 가운데 21개 주에서 렉사일 지수를 학기말 시험(End of Grade) 성적표에 직접 표시하며, 세계적으로 저명한 150개 이상의 출판사들이 렉사일 지수를 채택하여 사용하고 있기도 합니다. 우리나라와 미국, 영국, 호주 등 세계 초등 교과 과정을 분석해 뽑은 과학·문학·사회·예술·수학 등의 흥미로운 주제를 미국, 영국의 우수한 현역 작가들이 스토리, 설명문 등 다양한 읽을거리로 집필했습니다. 도표(organizer) 완성, 자기 생각 말하기, 독후 테스트 풀기 등 탄탄한 독후 활동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시리즈 단계별 렉사일 지수] 단계 렉사일 지수 미국 학년(U.S. Grade) Level 1 200L 이하 Pre K - K Level 2 190L - 400L Lower Grade 1 Level 3 350L - 530L Upper Grade 1 Level 4 420L - 650L Grade 2 Level 5 520L - 940L Grade 3 - 4 Level 6 830L - 1070L Grade 5 - 6 2. 시리즈 구성 Smart Readers: Wise & Wide 시리즈는 6단계 총 60권으로 구성되었으며, 각 단계별 10권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권 별 구성] * Before Reading 어떤 분야, 어떤 종류의 이야기를 읽게 될지, 줄거리는 어떠한지 미리 쉽게 알아볼 수 있어요. * The Text 미국, 영국의 우수한 작가들이 집필하여 각 단계의 수준에 맞는 영어 문장·표현의 참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어요. * Pop Quiz 쪽지 시험처럼 핵심을 찌르는 퀴즈로 해당 페이지의 내용을 잘 이해하고 있는지 바로 확인해 보세요. 정답은 해피하우스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으세요. * Key Words 본문에 나온 주요 어휘와 표현을 정리했어요. 우리 말 뜻까지 함께 정리된 Word List 파일을 해피하우스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아 어휘 학습에 참고하세요. * Aha! Tips Aha! 표시가 붙어 있는 문장에 대한 한글 설명은 Aha! Tips 파일을 해피하우스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아 확인하세요. 문화 상식, 영어 구문이나 문법 상식, 그리고 과학, 경제 상식까지! 책을 읽는 재미가 두 배가 될 거예요. * Comprehension Quiz 한 chapter를 다 읽은 후에는 다양한 문제를 풀어보며 내용을 제대로 이해했는지 정리하고 넘어가세요. 정답은 해피하우스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으세요. * Let’s Review the Story Organizer의 빈칸을 채우며 전체 이야기를 요약해 보세요. * Let’s Think & Talk 책의 이야기에 관련된 질문에 답하며 내 생각과 느낌을 자유롭게 정리해 보세요. 훗날 논술에 대비할 논리력과 사고력을 기를 수 있어요. * 부록 - 오디오 CD 책의 내용이 그대로 담긴 오디오 CD. 오디오 극장처럼 생생하고 재미있는 음원을 만나보세요. (MP3 파일 무료 다운로드) - After-reading Test 책의 본문을 다 읽은 후에 책 말미에 제공된 After-reading Test를 풀면서 책의 내용을 잘 이해하고 있는지 확인해 보세요. - 한글 번역, Answer Keys, Word Quiz, Word List, Aha! Tips 본문에 대한 한글 번역과 POP QUIZ, Comprehension Quiz, After-reading Test에 대한 정답, Aha! Tips 한글 설명을 홈페이지(www.ihappyhouse.co.kr)에서 다운로드 받아 학습에 참고하세요. 또, 추가로 제공되는 Word Quiz도 풀어보시고, Word List도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보세요.
자연과 친해지는 법을 찾아서
풀과바람(영교출판) / 로라 놀스 (지은이), 레베카 기번 (그림), 이은경 (옮긴이) / 2022.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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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과바람(영교출판)
자연,과학
로라 놀스 (지은이), 레베카 기번 (그림), 이은경 (옮긴이)
‘자연’을 보고, 듣고, 느끼고, 탐구하며 다양한 경험을 하도록 돕는 쉽고 알찬 자연 탐험 안내서이다. 꿀벌을 구하는 방법, 새에게 모이를 주는 방법, 자연을 지키는 방법 등 자연과 친해질 수 있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활동들이 가득 담겨 있다. 유쾌한 이야기, 아름다운 삽화, 놀라운 아이디어와 영감이 가득한 이 책이 여러분을 자연으로 안내하며 자연에 관한 호기심과 사랑, 경이로움을 키워 줄 것이다. 정원이든 공원이든 숲이든 자연은 생각보다 가까이에 있다. 집을 나서면 곧게 뻗은 나무가 있고, 나무를 자세히 관찰하면 수많은 곤충을 만날 수 있다. 귀를 기울이면 다양한 자연의 소리를 들을 수 있고, 숨을 크게 들이마시고 내쉬면 향기로운 자연의 냄새도 맡을 수 있다. 나무와 함께 시간 보내기, 구름이 그린 그림 바라보기, 동물 발자국 따라가기 등 이 책에는 자연을 탐험하고 싶은 어린이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재미있고 간단한 활동들이 가득하다. 책을 따라 신나는 바깥 놀이를 즐기는 사이, 어린이들은 자연에 관한 호기심과 관찰력을 키울 수 있을 뿐 아니라 생명을 존중하고, 자연을 아끼는 마음까지 기를 것이다.부모님과 선생님께 자연에서 안전하게 지내기 우정의 맹세 자연을 알아가는 기쁨 나무와 함께 시간 보내기 자연과 가까워질 수 있는 은신처 만들기 꽃에 대해 알아보기 작은 동물 사냥 나비의 한살이 나비의 생김새 더 큰 세상 보기 별 보기 자연을 위한 집 만들기 야생 동물 초대하기 개구리일까 두꺼비일까? 시 : 개미 작은 연못 만들기 둥지 상자 만들기 여러 종류의 새 둥지 자연의 추적자 되기 자연에 먹이 주기 자연을 위한 잔치 꽃가루받이 매개자 꿀벌을 위한 성찬 나만의 새 모이통 만들기 동물들의 겨울나기 시 : 하늘의 새 자연을 존중하기 자연의 규범 시 : 누가 숲을 훔쳤나 (안전한) 청소부 되기 플라스틱 문제 줄이기, 재사용, 재활용! 자연을 위한 힘찬 목소리 중요한 여러분의 목소리 모금 돕기 시 : 여가 자연을 구한 실제 영웅들 자연 속 친구 생각할 공간, 느낄 공간 자연에서의 하룻밤 자연 요가 시 : 가라 자연 관련 상식 퀴즈 자연 관련 단어 풀이살아 있는 자연과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경험! ‘자연’을 보고, 듣고, 느끼고, 탐구하는 자연 탐험 안내서! 코로나 시대, 어린이 건강을 위한 ‘자연 학교’에 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자연은 어린이가 재미있게 놀고, 쉬고, 탐험하고, 독립심을 기르기에 가장 좋은 장소입니다. 사실 깊은 숲속뿐만 아니라 작은 정원 속에도 자연은 존재합니다. 조금만 더 관심을 두고 멈춰서 바라본다면 자연의 놀라운 이야기들을 발견할 수 있지 않을까요? 《자연과 친해지는 법을 찾아서》는 ‘자연’을 보고, 듣고, 느끼고, 탐구하며 다양한 경험을 하도록 돕는 쉽고 알찬 자연 탐험 안내서입니다. 꿀벌을 구하는 방법, 새에게 모이를 주는 방법, 자연을 지키는 방법 등 자연과 친해질 수 있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활동들이 가득 담겨 있습니다. 유쾌한 이야기, 아름다운 삽화, 놀라운 아이디어와 영감이 가득한 이 책이 여러분을 자연으로 안내하며 자연에 관한 호기심과 사랑, 경이로움을 키워 줄 겁니다. 정원이든 공원이든 숲이든 자연은 생각보다 가까이에 있습니다. 집을 나서면 곧게 뻗은 나무가 있고, 나무를 자세히 관찰하면 수많은 곤충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귀를 기울이면 다양한 자연의 소리를 들을 수 있고, 숨을 크게 들이마시고 내쉬면 향기로운 자연의 냄새도 맡을 수 있지요. 나무와 함께 시간 보내기, 구름이 그린 그림 바라보기, 동물 발자국 따라가기 등 이 책에는 자연을 탐험하고 싶은 어린이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재미있고 간단한 활동들이 가득합니다. 책을 따라 신나는 바깥 놀이를 즐기는 사이, 어린이들은 자연에 관한 호기심과 관찰력을 키울 수 있을 뿐 아니라 생명을 존중하고, 자연을 아끼는 마음까지 기를 겁니다. * 자연과 친해지기, 자연과 교감하기, 어렵지 않다! 자연과 좋은 친구가 되고 싶으면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까요? 우리가 누군가와 친구가 되면 그에게 많은 관심을 두는 것처럼 자연과 친해지기 위해서는 자연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끊임없이 자연을 들여다봐야 합니다. 그러다 보면 자연스레 우리 집 앞에 어떤 풀이 자라는지, 놀이터 옆 어떤 나무가 가장 커다란지, 정원에는 어떤 곤충이 사는지 등에 관심을 가지게 되지요. 이 책은 독자가 책을 읽고 직접 밖으로 나가 풀과 꽃의 향기를 맡아보고 곤충과 새의 움직임을 관찰하면서 자연을 스스로 탐구하는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돕습니다. 편안하고 친근한 글, 다정다감한 시, 따뜻한 그림이 독자에게 멈추고 바라보라고 말하며 일상적 자연에 관심을 기울이도록 해 주지요. 그로 인해 집 밖 창문 너머의 정원에서도 얼마든지 경이로운 자연을 감상할 수 있으며 나아가 자연과 친해지는 방법을 하나하나 깨우쳐 갈 수 있습니다. 자연은 호기심 많은 어린 독자들이 가까이 다가와 주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 책은 어린이 탐험가들에게 자연에 다가설 용기를 불어넣어 줄 겁니다. * 어린이의 오감을 두드리는 자연 활동의 모든 것! 낡은 설거지통으로 작은 연못 만들기, 나무판자로 둥지 상자 만들기, 민들레 열매 불기, 야생화 초원 가꾸기, 나만의 새 모이통 만들기 등. 이 책에는 어린이들이 숲이나 정원, 야외에서 해 볼 수 있는 손쉬운 활동들이 담겨 있습니다. 간단한 준비물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지요. 또한 구름과 밤하늘 별 관찰하기, 벌레 호텔 만들어 지켜보기, 동물의 흔적을 찾아 자연의 추적자 되기 등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자연을 탐험하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해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무엇보다 나비의 한살이, 꽃가루받이 매개자, 개구리와 두꺼비의 차이점, 동물들의 겨울나기 등 여러 동식물의 생태 정보와 과학 핵심 개념까지 함께 알아갈 수 있습니다. 책을 읽고 어린이들과 함께 가까운 정원이나 들, 숲으로 떠나 자연을 즐겨 보세요! 자연을 직접 보고 듣고 만지고 맛보고 냄새 맡으며 오감이 깨어나고, 생태 관찰과 탐구를 통해 지식이 확장될 겁니다. * 지구, 자연환경 지킴이 어린이들을 위한 그림책! 인류는 문명의 발전, 생활의 편리함과 풍요로움에 취해 우리가 사는 지구의 소중함을 잊어버렸습니다. 무분별한 도시 개발과 산업화 탓에 환경 파괴와 기후 변화라는 심각한 생존 문제에 직면하고 있지요. 이 책에 소개한 여러 활동은 자연을 더욱 소중히 여기며, 작고 멋진 생명과 자연에서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돕습니다. 동물과 곤충의 집과 먹이가 되는 꽃과 식물 보호하기, 쓰레기 줄이고 재활용하기 등을 통해 자연을 존중하고 보호하도록 안내하지요. 새로운 시대를 살아갈 어린이들은 이 책을 통해 하나뿐인 지구의 소중함을 깨닫고, 지구의 모든 생명체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가길 바라는 마음가짐을 굳게 할 수 있습니다. 마음으로 자연과 지구를 품으면, 스스로 환경과 생명을 지켜나갈 겁니다. 모든 계절을 만끽하기자연의 가장 좋은 점 중 하나는, 자연은 여러분처럼 항상 변하고 있다는 사실이에요. 계절이 바뀔 때마다 펼쳐지는 다른 광경, 소리, 냄새에 주의를 기울여요. 때로는 춥고 습하다고 느낄 수도 있지만, 물웅덩이에서 발을 구르거나 혀에 앉는 눈송이를 맛볼 수도 있어요. 또한 사랑스럽게 따뜻한 태양과 상쾌한 바람을 느낄 때도 있고 맨발로 잔디를 느끼며 즐거워할 수도 있죠. 자연이 주는 모든 것을 포용하려고 시도해 봐요. 걱정 산책때때로, 우리를 걱정하거나 불안하게 만드는 상황들이 생겨요. 학교나 집의 상황이 바뀌었을 수도 있고, 그래서 여러분은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몰라 당황스러울 수도 있죠. 만약 어떤 문제가 여러분을 괴롭힌다면, 여러분이 편하게 털어놓을 수 있는 어른과 함께 ‘걱정 산책’을 해 봐요. 걱정 산책을 하면서, 우리는 걱정거리를 서로 번갈아 얘기할 수 있어요. 때로는 상대가 상황을 나아지게 만드는 방법을 생각하는 데에 도움을 줄 수도 있죠. 가끔은 그냥 우리의 걱정거리를 소리 내서 말하는 것만으로도 상황이 그렇게 나쁘지 않다고 느끼게 돼요. 걱정 산책의 가장 좋은 점은 계속 이야기할 필요가 없다는 거예요. 그저 함께 걸으면서 주변의 자연을 둘러봐도 좋으니까요.
다자구야 들자구야 할머니
한겨레아이들 / 송언 (지은이), 조혜란 (그림) / 2022.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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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아이들
명작,문학
송언 (지은이), 조혜란 (그림)
가난하지만 커다란 지혜와 포부로 천하의 둘도 없는 명당을 얻은 '가리산 한천자 이야기' 부터 소백산 도둑들을 멋진 지혜로 잡아내는 '다자구 들자구야 할머니' 이야기, 추운 겨울 깊은 산속 외딴 암자에 홀로 있던 동자를 지켜주었다는 관세암보살의 기적이 깃든 '오세암 이야기', 욕심부리다 온 마을을 물에 잠기게 만든 금부엉재 강씨 부자 이야기, 도깨비의 도움으로 부자가 되었다는 오가리살 이야기 등 총 다섯 편의 이야기가 들어 있다.1. 천하제일의 명당자리 - 가리산 한천자 이야기 2. 다자구야 들자구야 할머니 - 소백산 죽령에 얽힌 이야기 3. 관세음보살이 지켜준 아이 - 오세암 이야기 4. 목숨을 앗아간 욕심 - 금부엉재에 얽힌 이야기 5. 도깨비가 만들어 준 연못 - 오가리살 이야기한겨레 옛이야기 11권. 이번에는 우리 땅에 전해져 오는 옛이야기 편이다. 어린이 역사동화를 많이 써왔던 송언이 글을 쓰고, 똥벼락으로 신나는 우리 그림을 보여준 조혜란이 그림을 그렸다. 가난하지만 커다란 지혜와 포부로 천하의 둘도 없는 명당을 얻은 '가리산 한천자 이야기' 부터 소백산 도둑들을 멋진 지혜로 잡아내는 '다자구 들자구야 할머니' 이야기, 추운 겨울 깊은 산속 외딴 암자에 홀로 있던 동자를 지켜주었다는 관세암보살의 기적이 깃든 '오세암 이야기', 욕심부리다 온 마을을 물에 잠기게 만든 금부엉재 강씨 부자 이야기, 도깨비의 도움으로 부자가 되었다는 오가리살 이야기 등 총 다섯 편의 이야기가 들어 있다.
허블 망원경, 우주에서 우주를 보여 주다
내인생의책 / 일레인 스콧 지음, 곽영직 옮김 / 2015.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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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인생의책
자연,과학
일레인 스콧 지음, 곽영직 옮김
자연을 꿈꾸는 과학 시리즈 11권. 허블 망원경은 24시간 쉬지 않고 관측 자료를 지구로 전송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논문이 매주 8편씩 발표된다. 지금 이 순간에도 허블 망원경은 우주에서 시시각각 천문학을 새롭게 써 내려가고 있는 셈이다. 허블 망원경은 우주에서 어떤 것들을 보았으며, 그를 통해 우리가 알아낸 것은 무엇일까? 이 책은 역사상 가장 위대한 발명품이라 불리는 허블 망원경을 소개하고, 허블 망원경을 통해 바라본 우주에 대해 알려준다.들어가는 글 스파이글라스가 진화하다 허블 망원경을 수리하다 시간이 시작되다 - 우주의 탄생 보이지 않는 우주 - 암흑의 힘과 블랙홀 별의 탄생에서 죽음까지 - 별의 종류와 일생 행성을 만드는 레시피 맺는글 용어 해설 사진 출처 찾아 보기1990년 우주로 날아간 허블 망원경, 우주에 대한 인식의 지평을 넓히다 허블 망원경이 일반 망원경들과 다른 점은 무엇일까요? 바로 지구가 아닌 우주에서 지구 궤도를 돌고 있는 우주 망원경이라는 점입니다. 우리 인류는 오랫동안 밤하늘을 올려다보며 우주를 관찰해 왔습니다. 그렇지만 지상에서 지구의 대기 사이로 우주를 엿보아야만 한다는 한계가 있었지요. 1990년 마침내 허블 망원경이 탄생하자, 더는 지구가 아닌 우주에서 직접 우주를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허블 망원경은 궤도에 오른 뒤 25년간 천문학에 지대한 공헌을 했으며, 오는 2017년 은퇴를 앞두고 있습니다. 허블 망원경이 보낸 사진들은 우리가 알고 있던 지식을 통째로 뒤흔들기도 하고, 추측에 불과했던 가설들을 사실로 입증해 주기도 했습니다. 허블 망원경이 생기기 전에는 우주의 나이가 100억 년인지 200억 년인지 밝힐 수 없었지만, 지금은 우주의 나이뿐 아니라 우주의 시작과 끝에 관해서도 많은 것을 알 수 있게 되었지요. 허블 망원경은 24시간 쉬지 않고 관측 자료를 지구로 전송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논문이 매주 8편씩 발표됩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허블 망원경은 우주에서 시시각각 천문학을 새롭게 써 내려가고 있는 셈입니다. 허블 망원경은 우주에서 어떤 것들을 보았으며, 그를 통해 우리가 알아낸 것은 무엇일까요? 역사상 가장 위대한 발명품이라 불리는 허블 망원경을 만나러 가 볼까요? 우주를 보는 눈 허블 망원경, 천문학을 새로 쓰다 1609년 갈릴레오가 최초로 만든 천체 망원경이 우주 밖으로 날아가 사진을 찍기까지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요? 인간을 다른 동물들과 다르게 만든 것은 바로 알고자 하는 욕구일 것입니다. 우리 인간은 끊임없이 질문하고 답을 찾으려 합니다. 과학자들은 어딘가에 분명히 세계가 작동하는 원리가 존재한다고 믿고 있지요. 세계에 대한 호기심과 진리를 찾으려는 노력은 과학을 발전시키고, 과학 기술로 만들어 낸 장비들은 우리가 더 많은 것을 밝힐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우주를 구성하는 물질 대부분은 우리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암흑 에너지나 블랙홀 같은 암흑의 존재를 발견할 수 있었을까요? 허블 망원경이 포착한 증거들을 통해 보이지 않는 우주를 보는 법을 알아볼 수 있습니다. 허블 망원경이 보낸 생생하고 경이로운 우주의 사진을 살펴보며 빅뱅 이론, 블랙홀, 별과 행성의 차이 등 천문학에서 기본이 되는 개념들을 쉽게 머릿속에 정리할 수 있을 것입니다. 허블 망원경을 만들어 내고 수리하기 위한 여정을 듣고 나면 허블 망원경에 감사하는 마음도 가지게 되지요. 지구 바깥의 우주는 우리에게 여전히 밝혀진 것보다 질문이 더 많은 미지의 공간입니다. 그렇지만 당장 이해하지 못한다 해도 계속해서 이해하려는 노력을 멈추지 않는다면 언젠가는 설명을 찾게 될 것입니다. 뉴턴, 아인슈타인과 같은 과학자들이 그랬듯, 세계를 관찰하며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고 답을 찾는 연습을 한다면 말입니다.
지혜가 들려주는 작은 이야기
물구나무(파랑새어린이) / 마리 들라퐁 지음, 강경화 옮김 / 200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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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구나무(파랑새어린이)
명작,문학
마리 들라퐁 지음, 강경화 옮김
박애 - 문 앞의 동물들 탐욕 - 황금 물고기 신념 - 모든 일은 최선의 결과를 낳는다 욕망 - 최고의 선택 재치 - 지치지 않는 요정 사랑 - 앵무새와 나무 감사 - 간단한 말 한 마디 정직 - 금도끼 은도끼 우유부단 - 무엇을 할까? 무엇을 고를까? 행복 - 꿈 속에서 본 보물 주관적 판단 - 여섯 장님과 코끼리 집착 - 옷 한 벌 지나친 몽상 - 지금 이 순간 비폭력 - 현자와 뱀 희생 - 인디언 소녀의 인형 용서 -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사람 맹종 - 무조건 따라 하지 말지어다 . . .
보물섬 2
서울문화사 / 보물섬 (원작), 김정욱 (글), 유희석 (그림) / 2020.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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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사
만화,애니메이션
보물섬 (원작), 김정욱 (글), 유희석 (그림)
대유잼 개그 참교육 시리즈. 이현석, 김동현, 강민석으로 구성된 3인조 유머 크리에이터 보물섬. 항상 다양한 콘텐츠로 빵빵 터지는 재미를 전달하는 최고의 개그팀 보물섬이 신나고 재밌는 대유잼 개그 참교육을 선사한다.재생 목록 1 대결했는데 아무도 이긴 사람 없는 이야기? 1화 쫄보들의 공포 대결 2화 공부하려는 자, 방해하려는 자 3화 소음 대전쟁 해적 미션 ①② 재생 목록 2 아무 개그나 했는데 다 웃긴 이야기! 4화 자연인을 찾아서 5화 명탐정 민석 6화 보물섬 어벤~져스 7화 고양이 카페를 지켜라 해적 미션 ③④ 재생 목록 3 반전 결말인데 뭔지 알 것 같은 이야기! 8화 늦참 참교육 9화 꿈과 희망의 나라, 민석랜드 10화 뚱신의 역습 11화 복수혈전 방탈출 해적 미션 ⑤아령하세요~ 허잇! 이현석, 김동현, 강민석으로 구성된 3인조 유머 크리에이터! 개그계의 절대 강자로, 구독자 수 164만 명 돌파!! 조회수 6억4천9백만 회 돌파!! 항상 다양한 콘텐츠로 빵빵 터지는 재미를 전달하는 최고의 개그팀입니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녀석들이 나타났다! 최고의 유튜브 개그팀 보물섬이 펼치는 1일 1장난! 보물섬과 함께 룰루랄라♬ 낄낄깔깔♪ 웃다 보면 어느새 스트레스가 뿅~! 신나고 재밌는 대유잼 개그 참교육을 보물섬 코믹북에서 만나자!
맞아, 난 할 수 있어
아동문예사(세계문예) / 박정우 (지은이), 정선지 (그림) / 202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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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문예사(세계문예)
동요,동시
박정우 (지은이), 정선지 (그림)
나만의 서양미술관
거인 / 박윤선 지음 / 2015.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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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
사회,문화
박윤선 지음
레오나르도 다 빈치<모나리자> 우첼로<성 게오르기우스와 악룡> 보티첼리<비너스와 마르스> 브뤼겔<바벨탑> 라파엘로<요정 갈라테아> 미켈란젤로<최후의 심판> 브뤼겔<네덜란드 속담> 카라바조<바쿠스> 밀레<이삭줍기> 세잔<병과 사과바구니가 있는 정물> 드가<발레 수업> 쇠라<그랑자트 섬의 일요일 오후> 베르메르<우유를 따르는 여인> 고흐<해바라기> 고흐<아를의 침실> 고흐<별이 빛나는 밤> 고갱<타히티의 여인들> 뭉크<절규> 보티첼리<비너스의 탄생> 모네<수련 연못> 엔소르<가면에 둘러싸인 자화상> 마티스<붉은 방> 루소<꿈> 칸딘스키<반달형으로 떠 있는 삼각형> 몬드리안<빨강, 파랑, 노랑의 구성>, <브로드웨이 부기우기> 모딜리아니<파란 눈의 여인>, <큰 모자를 쓴 에뷔테른> 마티스<모자를 쓴 여인>, <부인의 초상> 고갱<이아 오라나 마리나> 베르메르<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 벨라스케스<시녀들> 다비드<알프스를 넘는 나폴레옹> 마네<피리 부는 소년> 쇠라<아스니에르에서의 물놀이> 에이크<아르놀피니 부부의 초상>
저녁까지만 거짓말하기로 한 날
개암나무 / 신현이 지음 / 2015.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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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암나무
명작,문학
신현이 지음
문학의 즐거움 시리즈 51권. 또래보다 조금은 조숙한 5학년 네 아이가 친구에게 일어난 불행을 계기로 똘똘 뭉치면서 우정을 키우고 성장해 가는 이야기를 담은 장편 동화이다. 10여 년 넘게 소설을 써 온 작가의 내공이 느껴지는 문학성 높은 작품으로, 제목만큼이나 강렬한 인상과 여운을 전한다. 신현이 작가는 탄탄한 필력과 개성 있는 시각으로 하루가 다르게 자라는 푸른 아이들의 이야기를 완성도 높게 그려 냈다. 온몸이 간지러워 달리지 않고는 견딜 수 없는 현우.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의리파 예준. 진정한 친구란 신발을 삶아서 나눠 먹는 사이라 믿는 사차원 기태. 나이답지 않게 훌쩍 자란 애늙은이 하윤. 5학년 같은 반인 네 명의 아이들은 기태의 초대로 기태네 집에 놀러가기로 한다. 그런데 그날 현우는 난생 처음 충격적인 일을 겪는다. 들뜬 마음에 무단 횡단을 하다가 학원 버스에 치일 뻔한 것이다. 그런데 놀란 마음을 진정시킬 새도 없이 성난 운전기사 아저씨에게 뺨을 맞는다. 현우는 놀란 마음에 바지에 오줌을 지리고, 현우에게 일어난 불행을 보고 격분한 아이들은 운전기사 아저씨를 찾아 나선다. 하윤이는 아저씨에게서 사과를 받아 내자고 하고, 예준이는 복수를 해야 한다고 말한다. 아이들은 현우의 불행을 되갚아 줄 수 있을까?학원 하나만 줄여 주세요 적이었던 현우와 예준이 유령거미가 지나간다 기태는 쉽게 포기하지 않아 예준아, 빨리 와 줘! 복수는 어떻게 하지? 예준이가 앞장선 복수전 진정한 친구란 무엇인가 하윤이의 질문 예준이 동생 예호 무거운 마음 엄마는 나의 무엇을 위해 기도하는 걸까? 아저씨는 거짓말을 하고 있을까? 할머니의 이야기 힘껏 달렸던 시간 모두 거짓말이잖아! 마침내 어른이 된 건가?우린 이렇게 어른이 되는 걸까? - 거친 세상 속으로 힘껏 달려가는 아이들의 눈부시게 아름다운 성장 동화! 《저녁까지만 거짓말하기로 한 날》은 또래보다 조금은 조숙한 5학년 네 아이가 친구에게 일어난 불행을 계기로 똘똘 뭉치면서 우정을 키우고 성장해 가는 이야기를 담은 장편 동화입니다. 10여 년 넘게 소설을 써 온 작가의 내공이 느껴지는 문학성 높은 작품으로, 제목만큼이나 강렬한 인상과 여운을 전합니다. 온몸이 간지러워 달리지 않고는 견딜 수 없는 현우.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의리파 예준. 진정한 친구란 신발을 삶아서 나눠 먹는 사이라 믿는 사차원 기태. 나이답지 않게 훌쩍 자란 애늙은이 하윤. 5학년 같은 반인 네 명의 아이들은 기태의 초대로 기태네 집에 놀러가기로 합니다. 그런데 그날 현우는 난생처음 충격적인 일을 겪습니다. 들뜬 마음에 무단 횡단을 하다가 학원 버스에 치일 뻔한 것이지요. 그런데 놀란 마음을 진정시킬 새도 없이 성난 운전기사 아저씨에게 뺨을 맞습니다. 현우는 놀란 마음에 바지에 오줌을 지리고, 현우에게 일어난 불행을 보고 격분한 아이들은 운전기사 아저씨를 찾아 나섭니다. 하윤이는 아저씨에게서 사과를 받아 내자고 하고, 예준이는 복수를 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당사자인 현우는 두려운 마음에 사건을 피하려 하고, 기태는 친구들과 어울리는 것만으로도 왠지 모를 짜릿함을 느끼지요. 아이들은 용감하게 학원 버스를 찾아내지만 어찌된 일인지 낮에 본 버스의 운전기사 아저씨는 그런 적이 없다고 잡아뗍니다. 아이들은 현우의 불행을 되갚아 줄 수 있을까요? 하늘을 향해 뻗은 플라타너스 잎처럼 네 친구의 힘차고 싱그러운 뜀박질이 시작됩니다. 이 책에 등장하는 아이들은 저마다 마음속에 외로움을 지니고 있습니다. 엄마 배 속에 있을 때 아빠를 잃은 현우는 아빠와 함께 산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잘 알지 못합니다. 하지만 사랑하는 엄마를 위해 그런 내색을 한 적이 없지요. 할머니와 어린 동생과 함께 사는 예준이는 의젓한 가장 노릇을 하느라 누구에게도 응석을 부린 적이 없습니다. 하윤이는 자신이 엄마의 전부라고 말하면서도 자신의 일상에 관심을 보이지 않는 엄마에게 서운함을 느낍니다. 아버지가 대학 총장인 기태는 딱딱하고 온기 없는 가정에서 자신의 목소리를 제대로 내 본 적이 없고, 아버지로부터 외면당할까 봐 불안해합니다. 이러한 결핍은 아이들을 또래보다 조숙하게 만들었습니다. 그 덕분에 아이들은 서로의 외로움을 눈치채고 쉽게 친해지게 되지요. 그러나 아이들은 이런 이유로 의기소침하거나 슬퍼하지 않습니다. 단지 남들과 조금 다를 뿐이라 여기지요. 이런 네 아이들이 똘똘 뭉치게 되는 사건이 일어납니다. 바로 어른의 부조리함 때문입니다. 믿고 의지해야 마땅한 어른이라는 울타리가 역으로 아이들을 공격합니다. 게다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기는커녕 발뺌하지요. 어른의 부조리한 행동으로 인해 아이들은 불의에 저항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어리다는 이유로 자신들을 존중하지 않는 어른을 향해 자신의 목소리를 내고 저항하면서 아이들은 성장합니다. 이 책에서 ‘거짓말’은 큰 상징성을 지닙니다. 부모의 말을 잘 듣는 바르고 착한 아이에서, 자신의 생각과 의지대로 행동하는 한 인간으로 성장한다는 신호이지요. 드디어 ‘질풍노도의 사춘기’가 시작된 건가? 하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이야기 속 현우는 그런 건 유치하다고 말합니다. 어른들의 말에 삐딱하게 굴며 반항하는 것이 아니라 무엇이 옳고 그른지, 어떻게 행동하는 것이 어른스러운지를 스스로 판단해 나가는 날갯짓을 시작한 것이지요. ‘이제 나도 어른이 되는 건가?’ 하는 순수한 설레임을 담고서 말입니다. 그런데 왜 저녁까지만 거짓말을 하기로 한 걸까요? 그건 부모의 품에서 벗어나 험한 세상으로 발을 내딛는 아이들의 무섭고 두려운 마음이 담겨 있기 때문이 아닐까요? 부모의 안전한 품을 잃을까 겁이 나면서도, 둥지 밖 세상이 궁금해 고개를 내밀고 날개를 퍼덕이는 아기 새처럼, 딱 저녁까지만 거짓말을 해 보기로 마음먹은 것은 아닐까요? 달리지 않고는 주체할 수 없는 싱그러운 아이들의 하루를 담은《저녁까지만 거짓말하기로 한 날》. 이 책을 쓴 신현이 작가는 탄탄한 필력과 개성 있는 시각으로 하루가 다르게 자라는 푸른 아이들의 이야기를 완성도 높게 그려 냈습니다. 생각에 봄이 찾아온다 해서 이름 붙여진 ‘사춘기’.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건강한 성장통입니다. 사춘기에 대해 막연한 불안감을 지닌 아이들과 부모님들에게《저녁까지만 거짓말하기로 한 날》은 의미 있는 선물이 될 것입니다.“몸이 근질근질하고 가려운 적 있어?”현우가 예준이에게 물었다.“아토피 생겼냐?”“그게 아니고, 키가 크느라고 몸속이 못 견디게 근질거린 적이 있냐고?”“없어. 내 키는 나도 모르는 사이에 크는 것 같아.”“전혀 알아차리지 못했어?”“그게 말이 되냐? 네 말대로면 키 크는 애들은 모두 몸을 긁어 대느라고 교실에 가만히 앉아 있지도 못할 텐데.”듣고 보니 예준이 말에 일리가 있었다.“키가 일 센티미터 크려면 세포가 몇 개 분열해야만 하는 걸까?”현우가 물었다.“수백억 개?”예준이는 생각할 수 있는 가장 큰 숫자를 댔다. 예준이는 현우의 질문을 듣기 전까지 키가 크려면 몸의 세포들이 분열해야만 한다는 사실을 생각해 본 적이 없었다.현우는 동물 세포가 분열하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본 적이 있었다. 세포 하나가 가늘게 떨리더니 두 개의 세포로 갈라졌다. 한꺼번에 많은 세포들이 동시에 떨면서 분열하기 시작한다면 몸속이 가려울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윤아, 이 세상에 태어나기 전의 넌 바로 나였어.”“그게 무슨 말이에요?”“이 세상에 태어나기 전에 내 배 속에 있었잖니?”“네.”“그러니 나의 일부였다는 말이야.”하윤이는 엄마의 말이 신기했다. 엄마의 손이나, 심장처럼 자신이 엄마 몸의 일부였던 적이 있는 것이다.“그런데 지금은 일부가 아니야.”엄마가 물병과 잔을 식탁에 놓으며 말했다. 하윤이는 엄마의 다음 말을 기다렸다. “전부야.”엄마가 말했다. 하윤이는 싱긋 웃었다.두 사람은 식탁에 마주 앉았다. 엄마는 손을 모으고 기도를 했다. 엄마는 함께 기도하자고 말한 적이 없다.“엄마는 왜 함께 기도하자고 하지 않아요?”하윤이가 씹던 밥을 삼키며 엄마에게 물었다.“기도는 스스로 하는 거야. 내가 너의 엄마이긴 하지만 기도까지 강요하고 싶지는 않다.”“함께하자고 말하는 게 저를 돕는 것일 수도 있잖아요.”“엄마도 하윤이와 함께 기도하고 싶지. 그렇지만 그건 엄마의 바람이지 하윤이의 바람은 아니잖니.”“그렇긴 해요.”“하윤이가 기도하고 싶은 마음이 생길 때까지 기다릴게.”“그런데 아까 내가 엄마의 전부라고 했잖아요?”“그래.”“전부는 아니고 여전히 일부인 것 같아요.”“왜 그렇게 생각하니?”“엄마는 집에서 나랑 아빠랑 보내는 시간보다 사무실과 교회에서 보내는 시간이 더 많잖아요.”“그건 너도 마찬가지잖니. 집에서 보내는 시간보다 학교나 학원에서 친구들하고 보내는 시간이 더 많지.”“그러니까 엄마하고 나는 결코 서로의 전부가 될 수는 없는 거예요.” 하윤이는 망을 보고 있었다. 아저씨가 오는 게 보이면 팔각정에 있는 남자아이들에게 팔을 원 모양으로 크게 휘둘러서 신호를 보내기로 했다. 또 남자아이들이 아저씨를 만나고 있을 때 다른 사람이 다가오면 손뼉을 치기로 했다. 팔각정은 아파트 뒤편과 담장 사이의 좁은 공터에 있었다. 공터로 들어가는 입구는 한 곳뿐이고, 입구 맞은편 끄트머리의 커다란 느티나무 아래에 팔각정이 있었다. 하윤이는 입구에서 서성였다. 마음이 괴로웠다. 팔각정에는 세 친구들이 각각 다른 방향을 바라보며 앉아 있었다. 다들 잔뜩 긴장해서 딱딱하게 굳은 자세였다. 하윤이는 지혜를 모으고 싶었다. 하윤이가 생각하기에 아저씨는 순순히 사과할 것 같지 않았다. 오늘 보기로 한 아저씨가 현우를 때린 바로 그 아저씨라는 확실한 증거를 갖고 있는 것도 아니었다. 그러나 하윤이가 가장 괴로운 것은 친구들이 아저씨에게 복수할 거라는 사실이었다.
확! 바뀐 입시정글, 입학사정관제로 살아남기
혜민원 / 김종순 지음 / 2009.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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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민원
학습참고서
김종순 지음
제1부 대변혁의 신호탄, 입학사정관제 입시 현장의 새로운 화두, 입학사정관제/왜 입학사정관제인가?/정부의 입학사정관제 지원 사업/대학들의 움직임 제2부 입학사정관제의 내용 입학사정관제의 의미/입학사정관제의 특징/입학사정관제의 대학별 차이/입학사정관제의 실제 제3부 국내외 전형 비교 미국 명문대학의 예/한·미·일 입학사정관제 비교/한·미·영 대학별 비교/미국 대학의 입학사정관 사례 제4부 입학사정관의 역할 입학사정관의 업무/입학사정관의 역할/입학사정관의 참여 정도/입학사정관, 어떤 사람들인가?/모집공고를 통해 본 입학사정관 제5부 입학사정관제 전형 절차 다단계 전형/전형 절차의 공통적 특징/입학사정 전형 절차/대학과 고교의 연계 제6부 입학사정관제 전형요소 입학사정관의 핵심 전형 요소/입학사정관제 전형과 교과 성적/평가 요소 중 개인적인 자질이란?/서류평가 방법/서류평가의 내용/서류평가 예시/면접평가 방식/대학의 면접평가 방식/면접평가 예시 제7부 대학별 입학사정관제 소개 서울대학교/연세대학교/고려대학교/성균관대학교/한양대학교/서강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경희대학교/중앙대학교/가톨릭대학교/서울시립대학교 /카이스트/건국대학교/동국대학교/단국대학교/숙명여자대학교 /숭실대학교/서울여자대학교/명지대학교/홍익대학교/한국외국어대학교 제8부 입학사정관제 대비 전략 적성과 사회성이 중요하다/자신에게 맞는 전형 찾기/목표 대학과 학과 정하기/제출서류 준비/제출서류 내용 점검/면접 준비/면접 시 주의 사항/면접의 형식/면접의 실제/학년별 사전 준비 제9부 초중학생, 무엇을 준비할 것인가? 왜 초등학교 때부터인가?/중학교 때의 경험이 대학으로 에필로그 입학사정관제를 둘러싼 쟁점들 입학사정관제의 부작용/입학사정관제에 관한 논의/공정성과 신뢰 확보 방안 부록 2010학년도 입학사정관 전형 실시 대학/2010학년도 입학사정관 전형 선발 인원/2010학년도 입학사정관 전형 요강/각종 경시대회 초중고 학부모와 수험생이 꼭 읽어야 할 입학사정관제 입문서 이장무 서울대 총장은 “입학사정관제를 2011학년도 입시부터 정원 내 수시모집 지역균형선발전형(753명)으로 확대 실시하고 자유전공학부 신입생 일부도 입학사정관제로 뽑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대는 2011학년도 입시에서 입학사정관 제도로 뽑는 학생 수를 전체 선발 정원의 40%까지 확대한다. 서울대는 현재 고교 2학년생들이 치르는 2011학년도 입시에서 모집인원 10명 중 4명꼴인 1,200여 명을 입학사정관제로 선발한다. 이미 입학사정관제로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는 수시모집 기회균형선발전형, 특수교육대상자전형, 외국인학생전형 등에 수시 지역균형선발 인원을 더하면 2011학년도 입시에서 입학사정관이 선발하는 학생은 정원의 38.6%인 1,201명까지 늘어난다. 이는 서울대가 2010년 입학사정관제로 뽑겠다고 밝힌 331명(정원의 10.6% 추정)의 4배 가까운 인원이다. 이처럼 입학사정관제가 대학입시의 새로운 화두로 떠오른 지금, 수험생은 물론 초중고 학부모들이 반드시 읽고 대비하여야 하는 책이다. 입학사정관제 채택 대학 *2009 학년도 16개교 - 가톨릭대, 강남대, 건국대, 경북대, 경희대, 고려대, 동국대, 부산대, 서울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연세대, 이화여대, 인하대, 중앙대, 한양대 *2010 학년도 52개교 - 경북대, 고려대, 공주대, 목포대, 부경대, 부산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울산과학기술대, 전남대, 전북대, 충남대, 충북대, 충주대, 한국교원대, 가톨릭대, 강남대, 건국대, 건양대, 경원대, 경주대, 경희대, 계명대, 단국대, 동국대, 동서대, 동아대, 동의대, 배제대, 부산가톨릭대, 서울여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순천향대, 신라대, 아주대, 연세대, 이화여대, 인제대, 인하대, 전주대, 조선대, 중앙대, 포스텍, 한국외대, 한동대, 한림대, 한신대, 한양대, 호서대, 홍익대, KAIST 입학사정관제란 무엇인가? 대학입시는 내신성적 수능성적 그리고 논술, 면접 등 한정된 전형 요소를 활용하여 철저히 계량화된 입학시험 방식으로 학생을 선발하다 보니 학생들의 학업성취도, 교육여건, 개인적인 특성, 지역적인 특성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하여 학생이 가지고 있는 잠재능력을 평가하기는 불가능하다. 이에 각 대학이 고교교육과정, 대학의 학생선발 방법 등에 대해 전문가를 채용, 이들을 활용하여 지원자의 성적, 개인 환경, 잠재력 및 소질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각 대학에서 추구하는 인재상에 부합하는 학생을 선발하고자 생겨난 제도가 바로 입학사정관제이다. 즉, 입학사정관제는 입학사정관이 학업성적뿐만 아니라 학업성취도자료, 자기소개서 인터뷰(면접), 추천서 등 다양한 전형자료를 토대로 학생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평가하여 대학의 각 모집단위의 특성에 맞는 학생을 자율적으로 선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찌릿찌릿 내 몸 시그널
다림 / 김정훈 (지은이), 최경식 (그림) / 2023.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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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림
자연,과학
김정훈 (지은이), 최경식 (그림)
우리 몸이 보내는 신호를 알아차리고 반응할 때 우리는 더 건강한 하루를 보낼 수 있다. <찌릿찌릿 내 몸 시그널>은 어린이 독자들이 우리 몸이 보내는 다양한 시그널을 직접 확인할 수 있게 구성했다. 손을 움직여 근육을 만져 보고, 달리기를 한 뒤 심장의 움직임을 느껴 보자. 내 몸이 보내는 다양한 신호를 하나씩 하나씩 확인하다 보면 어느새 우리 몸을 이전보다 더 잘 이해하게 될 것이다. 몸 안에 각 기관들은 서로 도움을 주고받으며 움직이고 있다. 예컨대 허파는 근육이 없다. 그래서 배와 가슴 사이에 있는 근육인 횡격막의 움직임에 따라 공기를 들이고 내쉰다. 호흡계인 허파와 불수의근인 횡격막이 유기적으로 이어져 우리 몸을 움직이는 것이다. 이처럼 <찌릿찌릿 내 몸 시그널>은 기관계 별로 목차를 나누어 각 기관이 어떤 역할을 하고 어떤 영향을 주고받는지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고 있다.작가의 말 4 1장 내 몸의 기둥, 뼈와 근육이 보내는 시그널 우리 몸의 뼈는 모두 몇 개일까? 12 뼈는 어떤 일을 할까? 15 뼈와 뼈를 연결하는 관절 18 tip우주에서 키가 커지는 이유는? 20 모든 움직임의 이유, 근육 20 근육 운동의 원리 22 2장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는 소화 시그널 음식이 들어가는 입구, 입과 식도 26 나쁜 음식으로부터 우리 몸을 지키는 성, 위 29 소화 효소의 중심, 십이지장 32 tip우리 몸에 꼭 필요한 3대 영양소 33 영양소를 흡수하는 소장 34 배출을 기다리는 곳, 대장 36 3장 들숨 날숨, 호흡에 숨은 시그널 세포가 살기 위한 조건 40 코에서 허파까지 42 허파에서 일어나는 일 43 tip피부로 호흡하는 동물이 있다고? 45 근육 없는 허파는 어떻게 움직일까? 46 소리 내는 원리 48 4장 내 몸의 고속 도로, 순환 시그널 순환의 중요성 52 산소와 영양소를 운반하는 피 55 순환의 중심, 심장 57 tip심장을 다시 뛰게 하는 자동 심장 충격기 59 제2의 피, 림프 60 스스로 치료하는 면역 기관 62 5장 우리 몸의 정수기, 배설 시그널 오줌은 배설이고 똥은 배출인 이유 66 tip우리 몸에서 가장 먼저 만들어지는 구멍은 뭘까? 67 우리 몸의 정수기, 콩팥 68 오줌이 만들어지는 과정 70 또 다른 배설 기관, 땀샘 72 그 밖에 몸 밖으로 내보내는 것들 73 6장 세상과 소통하는 감각 시그널 우리 몸의 카메라, 시각 78 소리를 듣게 해 주는 청각 81 tip고막이 없어도 들을 수 있다고? 83 우리 몸에서 가장 섬세한 센서, 후각 84 향과 맛, 촉감으로 느끼는 미각 86 가장 큰 감각 기관, 피부 88 7장 우리 몸을 통제하는 명령 시그널 우리 몸의 통신망, 신경계 92 우리 몸의 선장, 뇌 94 tip기억력이 좋아지려면? 97 시그널을 주고받는 신경 세포 98 내 몸이 멋대로! 저절로 행동하는 반사 100 조용한 지배자, 호르몬 102 8장 놀라운 탄생! 생명의 시그널 남녀의 차이가 생기는 2차 성징 108 남자의 생식 기관 110 여자의 생식 기관 112 정자가 난자와 만나기까지 114 수정란이 아기가 되기까지 116 tip불치병 치료로 주목받는 줄기세포 119딸꾹질부터 방귀까지, 오감으로 느끼는 우리 몸의 시그널! 이 세상 그 어떤 복잡하고 정교한 기계도 우리 몸과 비교할 수 없어요. 뼈는 무쇠보다 단단하면서도 가벼운 물질이에요. 코는 무려 1조 가지의 냄새를 구별하고요, 우리 몸의 소장 길이는 7미터나 된답니다. 이렇게 대단한 우리 몸은 다양한 시그널로 우리와 소통하고 싶어 해요. 졸리면 하품이 나오는 이유는 뭘까요? 딸꾹질은 왜 하는 거고요? 배고플 때 꼬르륵 소리가 나고 배가 부르면 트림이 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우리 몸이 보내는 이러한 신호를 알아차리고 반응할 때 우리는 더 건강한 하루를 보낼 수 있어요. <찌릿찌릿 내 몸 시그널>은 어린이 독자들이 우리 몸이 보내는 다양한 시그널을 직접 확인할 수 있게 구성했어요. 손을 움직여 근육을 만져 보고, 달리기를 한 뒤 심장의 움직임을 느껴 보세요. 내 몸이 보내는 다양한 신호를 하나씩 하나씩 확인하다 보면 어느새 우리 몸을 이전보다 더 잘 이해하게 될 거예요. 우리 몸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을까? 쉽고 재미있게 살펴보는 우리 몸의 기관계 몸 안에 각 기관들은 서로 도움을 주고받으며 움직이고 있어요. 예컨대 허파는 근육이 없어요. 그래서 배와 가슴 사이에 있는 근육인 횡격막의 움직임에 따라 공기를 들이고 내쉬지요. 호흡계인 허파와 불수의근인 횡격막이 유기적으로 이어져 우리 몸을 움직이는 거랍니다. 이처럼 <찌릿찌릿 내 몸 시그널>은 기관계 별로 목차를 나누어 각 기관이 어떤 역할을 하고 어떤 영향을 주고받는지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고 있어요. 피를 만드는 뼈, 쭉쭉 늘어나는 근육, 오줌을 만드는 콩팥, 힘차게 움직이는 심장은 우리에게 어떤 시그널을 보내고 있을까요? 내 몸이 보내는 다양한 시그널을 따라가며 우리 몸속 각 기관들이 무슨 일을 하는지 알아보아요. 우리 몸에서 가장 먼저 생기는 구멍, 기억력이 좋아지는 방법 등 호기심을 자극하는 우리 몸에 관한 흥미로운 상식도 가득하답니다.
도도한 Reading 길들이기 마무리 1
웅진컴퍼스(참고서) / 웅진컴퍼스 편집부 엮음 / 201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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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컴퍼스(참고서)
학습참고서
웅진컴퍼스 편집부 엮음
문학 비책 (2018년용)
꿈을담는틀(학습) / 이운영 외 지음 / 2016.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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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담는틀(학습)
학습참고서
이운영 외 지음
새 문학 교과서에 수록된 중요 문학 작품을 기본으로, 국어 교과서 및 EBS 교재 수록 작품, 기출 작품, 그 밖에 내신 및 수능에 나올 만한 필수 작품들을 엄선하여 한 권으로 구성하였다. 시대별·갈래별 흐름에 따라 고전 문학과 현대 문학을 차례대로 학습하여 문학 영역의 흐름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꼼꼼한 작품 분석과 함께 학교에서 출제될 가능성이 높은 유형의 문제, 수능형 문제를 수록하여 내신과 수능 대비가 동시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Ⅰ 상고 시대 개관 고대 가요·향가·한시 01 공무도하가·구지가·황조가 02 정읍사·처용가 03 찬기파랑가·제망매가 04 추야우중·제가야산독서당·여수장우중문시 설화 05 단군 신화 06 주몽 신화 07 바리데기 08 조신의 꿈 09 화왕계 Ⅱ 고려 시대 개관 고려 가요·경기체가·한시·시조 01 가시리·서경별곡 02 정석가 03 동동 04 청산별곡 05 정과정 06 한림별곡 07 송인·사리화·부벽루 08 손에 막 잡고~ 외 가전·고전 수필 09 공방전 10 국선생전 11 경설·이옥설 Ⅲ 조선 전기 개관 악장·언해·한시·시조·가사 01 용비어천가 02 춘망·강촌·귀안 03 무어별·곡자 04 흥망이 유수니~ 외 05 수양산 라보며~ 외 06 어부단가 외 07 동지ㅅ 기나긴 밤을~ 외 08 강호사시가 09 도산십이곡 10 상춘곡 11 사미인곡 12 속미인곡 13 규원가 고전 수필·고전 소설 14 주옹설 15 만복사저포기 16 이생규장전 Ⅳ 조선 후기 개관 한시·시조·가사·민요 01 보리타작·고시 7 02 내 삿갓·절명시 03 짚방석 내지 마라~ 외 04 가버슨 아해ㅣ들리~ 외 05 어이 못 오던다~ 외 06 동기로 세 몸 되어~ 외 07 나모도 바히 돌도 업슨 뫼헤~ 외 08 댁들에 동난지이 사오~ 외 09 어부사시사 10 만흥 11 누항사 12 농가월령가 13 일동장유가 14 논매기 노래 15 시집살이 노래 고전 소설·판소리·고전 수필·민속극 16 홍길동전 17 사씨남정기 18 유충렬전 19 홍계월전 20 박씨전 21 광문자전 22 심청전 23 흥부전 24 춘향전 25 장끼전 26 심청가 27 흥보가 28 통곡할 만한 자리 29 한중록 30 규중칠우쟁론기 31 조침문 32 봉산 탈춤 33 양주 별산대놀이 Ⅴ 개화기~광복 이전 개관 신체시·현대시 01 해에게서 소년에게 02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03 초혼 04 접동새·산유화 05 님의 침묵·알 수 없어요 06 향수 07 고향 앞에서 08 모란이 피기까지는·독을 차고 09 남신의주 유동 박시봉방 10 여우난골족 11 깃발·생명의 서 12 거울 13 설야·데생 14 낡은 집 15 풀벌레 소리 가득 차 있었다 16 난초·백자부 17 승무 18 절정·교목·그날이 오면 19 서시·또 다른 고향 20 자화상·참회록 21 쉽게 씌어진 시 신소설·현대 소설·현대 수필·현대 희곡 22 금수회의록 23 무정 24 고향 25 만세 전 26 소설가 구보 씨의 일일 27 만무방 28 동백꽃 29 날개 30 치숙 31 메밀꽃 필 무렵 32 복덕방 33 돌다리 34 태평천하 35 산촌 여정 36 권태 37 토막 38 동승 Ⅵ 광복 이후 개관 현대시 01 해·청산도 02 추천사 - 춘향의 말 1·신선 재곤이 03 폭포·풀 04 눈·껍데기는 가라 05 누가 하늘을 보았다 하는가 06 꽃·샤갈의 마을에 내리는 눈 07 추억에서·엄마 걱정 08 새·성북동 비둘기 09 타는 목마름으로 10 농무·벼 11 섬진강 1 12 새들도 세상을 뜨는구나 13 머슴 대길이 14 우리가 물이 되어 15 성에꽃 16 라디오와 같이 사랑을 끄고 켤 수 있다면·프란츠 카프카 현대 소설·현대 수필·현대 희곡 17 미스터 방 18 역마 19 독 짓는 늙은이 20 너와 나만의 시간 21 비 오는 날 22 유예 23 광장 24 서울, 1964년 겨울 25 모래톱 이야기 26 병신과 머저리 27 난쟁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 28 사평역 29 해산 바가지 30 외딴 방 31 엄마를 부탁해 32 딸깍발이 33 은전 한 닢 34 수필 35 나무 36 무소유 37 미안합니다 38 원고지 39 만선 40 파수꾼 41 내 마음의 풍금 42 오발탄 배경 설화>> 책 소개 <새 문학 교과서의 중요 작품을 한 권에, 내신과 수능 대비를 동시에!> · 새 문학 교과서에 수록된 중요 문학 작품을 기본으로, 국어 교과서 및 EBS 교재 수록 작품, 기출 작품, 그 밖에 내신 및 수능에 나올 만한 필수 작품들을 엄선하여 한 권으로 구성하였다. · 시대별·갈래별 흐름에 따라 고전 문학과 현대 문학을 차례대로 학습하여 문학 영역의 흐름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 꼼꼼한 작품 분석과 함께 학교에서 출제될 가능성이 높은 유형의 문제, 수능형 문제를 수록하여 내신과 수능 대비가 동시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 특이사항 1. 새 문학 교과서의 중요 작품 최대 수록! 새 문학 교과서 및 국어 교과서 수록 작품, EBS 교재 수록 작품, 기출 작품 등에서 학교 시험과 수능에 출제될 가능성이 높은 고전 문학과 현대 문학 212개 작품만을 엄선하고 시대별·갈래별로 수록하여 내신과 수능을 한 번에 끝낼 수 있게 하였습니다. 2.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꼼꼼한 작품 분석! 중요 작품의 핵심 내용을 한눈에 정리하는 1등급 노트를 제시하고, 함께 엮어 읽기로 다른 작품과 연계하여 감상할 수 있도록 하여 복합 문제에도 대비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3. 내신 시험과 수능까지 완벽 대비할 수 있는 문제 수록! 학교 시험에서 출제될 가능성이 높은 출제 예감, 고득점을 약속하는 고난도, 수능 대비까지 알차게 준비할 수 있게 하는 수능형, 최신 서술형 출제 경향에 맞춘 서술형 문제를 제시하였습니다.
매머드 아카데미 1
을파소 / 닐 레이튼 (지은이), 심연희 (옮긴이) / 2022.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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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문학
닐 레이튼 (지은이), 심연희 (옮긴이)
모든 것이 꽁꽁 얼어붙은 빙하기에 매머드들이 살았다. 어린 매머드들은 어느새 학교에 갈 나이가 되었다. 빙하기 최고의 학교, 매머드 아카데미로 말이다. 매머드 아카데미는 최고의 선생님들이 가르치는 최고의 수업을 들을 수 있고, 최고의 급식을 먹을 수 있는 곳이다. 어린 매머드 오스카는 아라벨라와 함께 매머드 아카데미에 입학하게 되었다. 준비물을 챙기고, 아카데미 모자를 쓰고, 느릿느릿 천천히 아카데미 교문으로 들어갔다. 그런데,. 입학식이 시작되고 얼마 되지 않아, 오스카는 아카데미 안에서 수상한 발자국을 발견했다. 다리가 두 개인 발자국을 말이다. 이럴 때는 다음 중 한 가지를 선택해야 한다. 하나, 바로 따라간다. 둘, 이따 따라간다. 오스카는 바로 따라가 보기로 했다. 과연 수상한 발자국의 정체는 무엇일까?1교시. 입학을 환영합니다 … 13 2교시. 수업을 시작합니다 … 27 3교시. 나머지 수업을 들어봅시다 … 36 4교시. 안 씻기 프로젝트 … 48 5교시. 인간에 대해 알아봅시다 … 66 6교시. 감기 조심하세요 … 76 7교시. 수상한 발자국을 따라가세요 … 90 8교시. 동굴 학교를 발견했습니다 … 104 9교시. 인간들에게서 도망치는 방법을 구하세요 … 116 10교시. 썰매의 속도를 계산하세요 … 133 방과 후. 최우수상 수여식 … 148매머드 아카데미 입학식 날 발견한 수상한 발자국의 범인을 찾아라! 모든 것이 꽁꽁 얼어붙은 빙하기에 매머드들이 살았습니다. 어린 매머드들은 어느새 학교에 갈 나이가 되었습니다. 빙하기 최고의 학교, 매머드 아카데미로 말입니다. 매머드 아카데미는 최고의 선생님들이 가르치는 최고의 수업을 들을 수 있고, 최고의 급식을 먹을 수 있는 곳이랍니다. 어린 매머드 오스카는 아라벨라와 함께 매머드 아카데미에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준비물을 챙기고, 아카데미 모자를 쓰고, 느릿느릿 천천히 아카데미 교문으로 들어갔지요. 그런데 말입니다. 입학식이 시작되고 얼마 되지 않아, 오스카는 아카데미 안에서 수상한 발자국을 발견했습니다. 다리가 두 개인 발자국을 말이지요. 이럴 때는 다음 중 한 가지를 선택해야 합니다. 하나, 바로 따라간다. 둘, 이따 따라간다. 오스카는 바로 따라가 보기로 했습니다. 과연 수상한 발자국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동물 친구들과 함께 신나는 모험을 시작합니다 매머드들에게 ‘수상한 발자국’이 ‘수상한 이유’는 바로 발자국이 두 개라는 점에 있습니다. 그건 두 발로 걷는다는 의미니까요. 어린 매머드 오스카가 아는 동물 중 두 발로 걷는 동물은 많지 않습니다.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수업 시간에 배웠던 무시무시한 인간입니다. 인간은 두 발로 걷고, 뛸 수 있죠. 물론 동굴 곰과 부엉이도 두 발로 걷습니다. 하지만 발자국 모양이 완전히 다르니 범인일 리가 없겠군요. 오스카는 친구들과 함께 수상한 발자국의 범인을 잡을 수 있을까요? 모든 모험은 아무도 발견하지 못한 것에서 시작됩니다. 오스카가 발견한 수상한 발자국처럼요. 안타깝게도 어른들은 이러한 발견을 잘 믿지 않습니다. 거짓말이라고 생각하고 어린이들을 말리기 일쑤지요. 하지만 어린이들은 그렇지 않습니다. 그저 만남만으로도 친구가 될 수 있는 용감한 어린이들은 기꺼이 모험을 떠납니다. 친구들이 곁에 있다면 그 무엇도 두렵지 않으니까요. 지금부터 수상한 발자국의 범인을 찾는 오스카와 친구들과 함께 빙하기로 모험을 떠나봅시다. 가장 위험한 존재, 우가우가 인간을 물리칠 방법을 구하세요 수상한 발자국의 용의자들 중 가장 위험한 건 바로 인간들입니다. 말이라고는 ‘우가우가’밖에 하지 못하는 인간들은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강력한 무기인 몽둥이를 들고 다니는 데다 매머드들을 잡아먹기 때문입니다. 동물들을 위협하는 저 표정을 좀 보세요. 진한 눈썹과 초점 없는 눈, 커다랗게 벌린 입은 또 얼마나 사나워 보이는지 모릅니다. 그에 반해 동물들은 눈만 멀뚱멀뚱 뜨고 있군요. 조그만 눈과 동그란 몸, 뭉툭한 팔다리로는 도저히 인간과 싸울 수 있을 것 같지 않습니다. 적을 물리치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무기를 들어 때릴 수도 있고, 소리를 질러 위협할 수도 있습니다. 인간들처럼 말이죠. 하지만 매머드 아카데미에 다니는 동물들은 전혀 다른 방법으로 인간들과 맞섭니다. 우스꽝스럽지만, 가장 확실한 방법이죠. 그게 뭐냐고요? 바로 모두의 힘을 합치는 것이지요. 어린이 독자 여러분들도 동물 학생들과 힘을 합쳐 인간을 물리칠 방법을 생각해 보고, 책 속에서 그 방법을 확인하세요. 우리 주변과 환경, 그리고 지구를 살펴보세요 닐 레이튼은 지금까지 여러 작품을 통해 환경과 기후 위기를 다루었습니다. 《플라스틱이 가득한 지구》를 통해 플라스틱이 넘실거리는 세상을 그리고, 《얘들아, 기후가 위험해!》를 통해 기후 변화로 위험해진 지구의 모습을 보여주었죠. 〈매머드 아카데미〉는 빙하기에 살았던 매머드들의 일상 이야기 같아 보이지만, 앞선 작품들처럼 기후와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떠올리게 하는 책입니다. 기후학자들은 매일 같이 지구의 환경이 얼마나 커다란 위기에 처했는지 말합니다. 지구의 앞날이 얼마나 남았는지, 동물들의 멸종이 얼마나 심각한지 소리치지요. 하지만 사람들은 이 목소리에 고개를 끄덕일 뿐, 아무것도 하지 않아요. 누구도 달라지지 않으니 지구의 환경은 전혀 나아지지 않죠. 우리는 과연〈매머드 아카데미〉에 등장하는 매머드들일까요? 아니면 우가우가 인간일까요?
맛있는 캠핑
청개구리 / 권영이 (지은이), 온링꽃 (그림) / 2023.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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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개구리
명작,문학
권영이 (지은이), 온링꽃 (그림)
아빠와 함께한 12일간의 특별한 캠핑 이야기. 아빠의 고향 마을 뒷산 토굴에서 휴대폰 같은 전자기기는 물론 휴지조차 사용하지 않고 지내는 노지 캠핑. 그야말로 자연 속에서 자연과 더불어 생활하는 친환경 캠핑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아빠의 속깊은 사랑을 재확인하는 훈훈한 이야기다. 여기에다 새로 알게 된 여자아이를 좋아하게 되지만 자꾸 오해만 쌓여 속상해하다가 서로 화해하면서 친구가 되어가는 이야기가 한층 재미를 더해 준다.뱀똥 숲속 찻집 아빠 힘내! 똥주 심심해 빈 깡통이 되는 건 싫어 변덕쟁이 왜 그래? 알쏭달쏭 내 마음 아빠 냄새 마음 안에 생긴 비밀 화해 작가의 말한여름 산속에서 보낸 12일간의 자유와 휴식! 아빠와 함께한 잊지 못할 추억과 성장에 관한 이야기! 초등학교 중·고학년 어린이들에게 문학의 향기를 느끼게 해주는 창작동화시리즈 ‘청개구리문고’의 40번째 작품인 『맛있는 캠핑』이 출간되었다. 대교 눈높이아동문학대전에 장편동화가 당선되어 등단한 이후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권영이 작가가 새로이 내놓은 신작 장편동화다. 『맛있는 캠핑』은 여름방학을 맞아 아빠와 함께 캠핑을 하면서 겪은 일들을 재미있게 들려주는 장편동화다. 그런데 캠핑이 얼마나 재미있었으면 ‘맛있는’이라고 표현했을까? 제목부터 호기심을 발동시킨다. 아주 맛있는 캠핑 요리를 많이 해먹어서일까? 아니면 신기하고도 멋진 일들이 무궁무진 펼쳐지는 걸까, 엄청난 모험을 하는 걸까? 하지만 조금만 읽어 보면 상상했던 것과는 전혀 딴판인 캠핑이라는 걸 알게 된다. 그래도 ‘맛있다’는 것이 꼭 맛있는 음식을 먹어서, 신나고 재미있어서만 붙일 수 있는 말은 아니니까 이해 못 할 건 없다. 그렇다고 해서 주인공이 아주 재미없고 형편없는 캠핑을 했다는 것은 아니다. 단지 ‘맛있다’는 말이 흔히 생각하는 것과는 다른 의미를 지닐 수도 있기에 ‘맛있다’는 의미를 곱씹으면서 읽다 보면 저도 모르게 이야기에 빠져들게 된다는 거다. 그 의미를 이해함으로써 이 작품을 ‘맛있게’ 감상하게 되는 것이다. 주인공 보람이가 아빠와 함께한 12일간의 캠핑은 좀 특이하다. 근사한 캠핑차를 타고 멋진 곳으로 가거나, 바닷가나 휴양지의 시설이 잘된 캠핑장으로 가는 게 아니고 아빠의 고향 마을 뒷산으로 캠핑을 간 거다. 완전히 노지 캠핑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니 모닥불을 피워 놓고 기타를 치는 낭만적인 캠핑은 고사하고 숯불에 고기나 소시지를 구워 먹는 재미난 캠핑과도 거리가 멀다. 그저 자연 속에서 자연과 더불어 생활하는 캠핑, 재미 하나 없는 이런 캠핑을 보람이가 좋아할 리 없다. 보람이는 휴대폰도 없이 시원한 콜라도 한 잔 못 마시면서 12일 동안 산속 토굴에서 지낼 일이 깜깜하기만 하다. 툭하면 툴툴거리기 십상이고 틈만 나면 산을 내려갈 궁리다. 아빠를 살살 구슬려 보지만 어림도 없다. 그러다가 어느새 산속 환경에 적응하게 되면서 환경운동가인 아빠의 생활방식과 삶을 이해하고 받아들이기 시작한다. 한마디로 이 동화는 산속 토굴 생활에서 겪게 되는 이런저런 사건들을 통해 서로의 맘을 잘 이해하게 되고, 그래서 더욱 친숙해진 부자관계를 재미있게 그려내 보여준다. 특히 보람이는 캠핑을 통해 아빠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한다. 무슨 일이 있어도 보람이를 지켜 줄 수 있는 믿음직한 아빠의 모습을 느낀 것이다. 그리고 어른이 뭐 그런 일을 가지고 그러냐고 그동안 속으로 툴툴댔었는데 아빠가 보람이보다도 더 힘들다는 걸 전혀 모르고 있었던 거였다. 아빠도 엄마가 보고 싶은데 죽을 만큼 참고 있다는 걸, 그리고 엄마 역할까지 하는 걸 무척 버거워하고 있었다는 걸 뒤늦게 깨닫게 되었다. 엄마가 암으로 세상을 떠나자 아빠 혼자서 보람이를 키워 왔기 때문이다. 그런 아빠에게 보람이는 이젠 아들 걱정 말라며 위로한다. 어느새 보람이가 부쩍 큰 것이다. 이렇게 캠핑을 하면서 아빠의 속마음을 알게 되고 서로 위로할 정도로 돈독한 사이가 되었다. 이 정도면 아빠와 함께한 힘든 토굴 생활을 ‘맛있는 캠핑’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게다가 예쁘고 귀여운 여자친구까지 사귀게 되었다면 어떨까? 여자아이인 민정이를 남자아이로 착각했다가 혼구녕이 나긴 했어도 보람이는 민정이가 마냥 좋다. 민정이도 보람이가 싫지 않은 것 같은데 티격태격하면서 알콩달콩 추억을 만들어가는 두 아이의 이야기가 잔잔한 재미를 불러일으킨다. 이러니 ‘맛있는’ 캠핑이라고 할 수밖에 없다. 처음에는 그렇게 툴툴대던 보람이가 “아빠! 우리 휴일에도 캠핑 오면 안 돼?”라고 할 정도가 되었으니까. 이 이야기를 읽는 어린이 독자들도 보람이를 통해 자연 속 캠핑의 맛을 느끼게 될 것이다. 자연환경의 소중함도 느끼고 가족 간에 터놓지 못했던 속마음도 함께 나누면서 사랑을 재확인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보람이가 들려주는 캠핑 이야기가 어린이들 모두의 ‘맛있는’ 캠핑이 되어 주리라 믿는다. 교과 연계 : 국어3-1 1. 재미가 톡톡톡 / 10. 문학의 향기 국어3-2 9. 작품 속 인물이 되어 국어4-1 1. 생각과 느낌을 나누어요 국어4-2 4. 이야기 속 세상 국어5-1 2. 작품을 감상해요 국어5-1 10. 주인공이 되어 국어6-1 8. 인물의 삶을 찾아서 국어6-2 1. 작품 속 인물과 나 “아, 아파. 살살 좀 해.”아빠가 내 배에 붙은 때를 밀며 너스레를 떨었다.“와우. 이 때 좀 봐라. 엄청 나오네.”아빠 손에 밀리는 때와 함께 그동안 내 마음속에 숨겨 뒀던 일들이 한꺼번에 밀려나왔다. 3년 전에 암 투병을 하다가 하늘나라로 떠난 엄마가 보고 싶어 날마다 아빠 몰래 울었던 일, 친구들에게 그런 나를 들키지 않기 위해 더 짓궂은 장난을 쳤던 일, 엄마 역할을 해 줘야 할 아빠가 제대로 못 해 답답해서 짜증을 냈던 일, 그런 기억들이 마구 뒤엉켰다. 내 때가 벗겨져 쓸려 나가는 동안 가슴이 먹먹했다. 나는 그런 모습을 들키고 싶지 않아 일부러 쿨럭거리며 기침을 하는 척했다. “밍키, 그만 혀.”똥개가 꼬리를 살랑거리며 녀석의 손등을 핥았다. 갑자기 웃음이 터져 나왔다. 저 촌스런 개 이름이 ‘밍키’라고 하니까 개가 웃을 일 같았기 때문이다.“푸하하하하하. 밍키? 똥개면 똥개다운 이름을 지어야지. 밍키가 뭐냐?”녀석의 눈이 가늘어졌다. 그러면서 나를 째려봤다. 그러고는 혼자 씩씩거렸다. 똥개도 제 주인을 한 번 올려다보더니 나를 향해 다시 으르렁거렸다. 은근히 무서웠다. 저런 무식하게 생긴 개는 앞뒤 안 가리고 사람을 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퍼뜩 들었다. 나는 뒤로 주춤 물러났다. 그렇지만 녀석 앞에서 무서워하는 모습은 들키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오기를 부렸다.“무식한 똥개 새끼가…….”채, 내 말꼬리가 끝나지도 않았는데 똥주가 똥개 머리를 가볍게 탁, 쳤다. 그러자 순식간에 똥개가 나를 향해 달려들었다. 갑자기 닥친 상황이라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그냥 어, 어, 거리다가 뒤로 넘어지고 말았다. 똥개가 앞다리를 내 가슴에 올려놓고 내 얼굴을 내려다보며 으르렁댔다. 금방이라도 물 태세였다. 나는 눈을 질끈 감았다.‘아, 김보람의 인생이 여기서 끝나는구나.’
예쁜 그림 어린이 컬러링북 : 네이처
폴더 / 잼든폴더 (지은이) / 2021.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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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든폴더 (지은이)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기분 좋은 일러스트가 담긴 컬러링북. 색칠하는 그림 20가지, 색칠하고 그리는 그림 2가지, 주어진 단어를 자신만의 그림으로 표현해보는‘내 마음대로 그려보기’ 12가지의 아기자기하고 다양한 구성으로 되어 있다. 그림을 하나씩 열심히 색칠하고 놀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를 만큼 재미있고 창의력과 집중력도 쑥쑥 자라날 것이다.- 색칠하는 그림 20 - 색칠하고 그리는 그림 2 - 내 마음대로 그려보기 12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기분 좋은 일러스트가 담긴 컬러링북! 꽃, 새, 나비 그리고 다양한 동물에게 생명을 불어넣어 주세요. 자연이 속삭이는 소리에 귀를 기울여보세요. 무한한 창의력이 자연 속에 숨 쉬고 있어요! 이 책은 색칠하는 그림 20가지, 색칠하고 그리는 그림 2가지, 주어진 단어를 자신만의 그림으로 표현해보는‘내 마음대로 그려보기’ 12가지의 아기자기하고 다양한 구성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림을 하나씩 열심히 색칠하고 놀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를 만큼 재미있고 창의력과 집중력도 쑥쑥 자라날 거예요! 상상력을 자극하는 독특한 일러스트가 가득! 세상에서 하나뿐인 나만의 그림을 완성해보세요! 《예쁜 그림 어린이 컬러링북》에는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독창적인 일러스트가 22가지 수록되어 있습니다. 아이가 자신만의 개성을 살려 색칠하다 보면, 어느새 상상력과 창의력이 풍부해지지요. 22가지의 일러스트를 다 색칠하고 나면, 내 마음대로 그려보는 페이지가 마련되어 있어요. 주어진 단어 12가지에 맞는 그림을 자유롭게 그리고 색칠해보세요. 세상에서 하나뿐인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할 수 있답니다.
시작은 하루수능 과탐영역 물리학 1 기초 (2021년)
천재교육 / 천재교육(참고서) 편집부 (지은이) / 2021.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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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교육(참고서) 편집부 (지은이)
수능 과탐을 처음 접하는 학생들이 혼자서도 단계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한 수능 입문서이다. 1일에 6쪽씩, 일주일에 5일, 4주 완성의 체계적인 구성과 부담 없는 분량으로 단기간에 기초를 완성할 수 있도록 하였다. 다양한 기출 문제와 변형 문제 수록하였고, 창의력이 필요한 문제와 복합 유형의 문제에 대해 단계적 길잡이를 제시하였다.1주 1일 여러 가지 운동 2일 뉴턴 운동 법칙(1) 3일 뉴턴 운동 법칙(2) 4일 운동량과 충격량 5일 역학적 에너지 보존 2주 1일 열역학 제1법칙 2일 열역학 제2법칙 3일 특수 상대성 이론 4일 질량-에너지 등가성 5일 전자의 에너지 준위 3주 1일 고체의 에너지띠와 전기 전도성 2일 반도체 소자 3일 전류에 의한 자기장 4일 전자기 유도 5일 파동의 성질 4주 1일 전반사와 광통신 2일 전자기파의 종류와 이동 3일 파동의 간섭 4일 빛의 이중성 5일 물질의 이중성 1) 단기간에 기초 완성 하루 6쪽, 4주 완성의 체계적인 구성과 부담 없는 분량으로 쉽고 빠르게 기초 다지기 2) 내신, 모의고사 연계 내신 필수 개념은 물론 다양한 모의고사 변형 문제를 수록하여 내신도 OK! 모의고사도 OK! 3) 기출로 수능 도전 수능 핵심 기출을 꼼꼼히 분석하고 단계적으로 접근하는 구성으로 풀다 보면 어느새 수능 문제도 척척!
호기심 로봇 로키
라임 / 안드레아스 휘깅, 앙겔리카 니스트라트 (지은이), 니콜라이 렝어 (그림), 전은경 (옮긴이) / 2020.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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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문학
안드레아스 휘깅, 앙겔리카 니스트라트 (지은이), 니콜라이 렝어 (그림), 전은경 (옮긴이)
라임 어린이 문학 33권. 세상만사를 두루 배우고 호기심을 채울 수 있다면 위험한 모험도 마다하지 않는 열성적인 로봇에게 휘말린 사람들이 겪는 기상천외한 사건을 통해 인공 지능 로봇과 함께 살아가는 미래를 한 발 앞서 상상해 볼 수 있는 흥미로운 작품이다. 호기심이라면 남부러울 것 없이 충만한 열두 살 소년 파울의 레이더에 비밀스러운 새 이웃, 과학자 아담 아저씨가 걸려들었다. 아저씨가 창고에 작업실을 만들어 두문불출하며 실험을 하게 된 뒤로 시도 때도 없이 정전이 되는 데다, 소름 돋는 기이한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던 것이다. 아저씨가 감추고 있는 비밀을 밝히기 위해 기회를 노리던 파울은 마침내 작업실 잠입에 성공한다. 그리고 그곳에서 생각지도 못한 ‘꼬맹이 로봇’과 맞닥뜨리게 되는데….비밀스러운 이웃 호기심 로봇 로키 일촉즉발 위기 상황 환상의 드림팀 신메뉴 고양이 피자 로키피디아와 기억 서랍 동물원 가는 길 계산은 나한테 맡겨 로키가 유튜브 스타?! 멍청한 납치범 로키 구출 작전 마침내 집으로! 나랑 학교 갈래? 세상에 둘도 없는 로봇 친구, 호기심쟁이 로키를 소개합니다! 로키는 세계 최초의 인공 지능 로봇이다. 보고 듣고 배운 걸 몸속 컴퓨터에 몽땅 저장해 놓고 필요할 때마다 쏙쏙 꺼내서 써먹는다. 학교에서 배운 걸 하루도 채 안 돼서 홀랑 까먹는 나랑은 비교도 안 될 정도로 똑똑하다. 게다가 호기심이 어찌나 왕성한지…… 거의 ‘걸어 다니는 물음표’라고나 할까? 그런데 이 녀석, 똑똑한 것도 사고치는 것도 역대급이잖아?! 괴짜 로봇 로키의 좌충우돌 세상 탐험기! 인공 지능 로봇과 함께 살아가는 시대를 탐구하는 SF 동화 알파고의 등장으로 전 세계가 충격에 휩싸인 지 채 몇 년이 지나지 않았다. 하지만 어느새 인공 지능(AI) 기술은 우리의 삶 깊숙이 들어와 자리 잡고 있다. 휴대폰의 얼굴 인식 기능이나 음성 인식 스피커를 비롯해, 최근에는 AI 기술을 활용해 편리함을 극대화한 가전제품들도 속속 출시되고 있다. 이 외에도 빅 데이터 분석을 통해 사람처럼 대화하며 고객 응대를 하는 챗봇, AI 기반 콜센터 상담 서비스, 간단한 문진과 환자 안내를 도맡는 의료 로봇, 혼자 사는 노인들을 돌보고 정서적 안정까지 책임지는 돌봄 로봇까지……. 일상생활은 물론이고 금융, 의료, 법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공 지능 기술을 접목한 서비스가 도입되어 눈에 띄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2040년대 이후에는 인간의 지능에 가까운 로봇이 개발될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오는 등, 인공 지능 로봇과의 생활은 더 이상 먼 미래의 허황된 이야기가 아니라 곧 닥칠 현실이 되었다. 《호기심 로봇 로키》는 바로 이러한 ‘딥 러닝’ 기술을 통해 스스로 학습하고 진화하는 AI 로봇 로키와 함께 살게 된 사람들의 좌충우돌 적응기를 재치 있게 그린 SF 동화이다. 대개 SF 속에 등장하는 AI 로봇들은 인간보다 월등한 두뇌와 신체 능력을 바탕으로 놀라운 활약상을 보여 주지만, 로키는 인간, 그중에서도 ‘어린이’처럼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단계적으로 차근차근 성장하는 새로운 AI 캐릭터라는 것이 이 작품의 매력적인 차별점이다. 세상만사를 두루 배우고 호기심을 채울 수 있다면 위험한 모험도 마다하지 않는 열성적인 로봇에게 휘말린 사람들이 겪는 기상천외한 사건을 통해 인공 지능 로봇과 함께 살아가는 미래를 한 발 앞서 상상해 볼 수 있는 흥미로운 작품이다. 못 말리는 호기심쟁이 로봇의 우당퉁탕 세상 탐험기! 호기심이라면 남부러울 것 없이 충만한 열두 살 소년 파울의 레이더에 비밀스러운 새 이웃, 과학자 아담 아저씨가 걸려들었다. 아저씨가 창고에 작업실을 만들어 두문불출하며 실험을 하게 된 뒤로 시도 때도 없이 정전이 되는 데다, 소름 돋는 기이한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던 것이다. 아저씨가 감추고 있는 비밀을 밝히기 위해 기회를 노리던 파울은 마침내 작업실 잠입에 성공한다. 그리고 그곳에서 생각지도 못한 ‘꼬맹이 로봇’과 맞닥뜨리게 된다. 귀엽고 앙증맞은 모습, 어딘지 모르게 허술한 매력, 그리고 보호 본능을 자극하는 꼬맹이 로봇은 아담 아저씨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스스로 배우는 로봇’이었다. 인공 지능이 탑재된 최첨단 로봇이라고 소개받긴 했지만 이제 막 걸음마를 배워 뒤뚱거리며 걷는 모습과 충전이 덜 되어 연신 딸꾹질을 하는 모습이 어쩐지 애처롭기만 하다. 파울은 로봇 키드의 줄임말인 ‘로키’라는 이름을 지어 준 뒤 아담 아저씨를 도와 로봇을 보살피기 시작한다. 호기심을 강하게 느끼도록 프로그래밍된 로키는 말하기, 걷기, 웃기, 장난치기 등을 눈 깜짝할 사이에 배우며 무시무시한 속도로 성장한다. 그러나 하나를 가르치면 열을, 아니 수백 개를 깨우치는 로키에게 좁은 작업실 안을 맴맴도는 것은 갑갑하기만 한 일! 호기심이 이는 일을 발견하면 무작정 직진부터 하고 보는 로키는 파울의 방, 길거리, 피자 가게, 동물원 등으로 활동 반경을 넓히기 시작하고, 로키의 이런 자잘한 가출과 모험은 엄청난 나비 효과를 몰고 오게 된다. 야심찬 동료 과학자와 손잡은 악당들이 로키의 뒤를 집요하게 쫓기 시작하자 이에 맞서 로키를 지키기 위해 파울, 아담 아저씨, 지나 누나를 비롯한 피자 배달꾼들, 심지어 성질 고약한 길고양이 떠돌이까지 합세하는 바람에 그야말로 진땀나는 한바탕 대소동이 일어나는데……. 똑똑한 것도, 사고치는 것도 역대급인 핵인싸 로봇 로키의 세상 탐험은 해피엔딩으로 끝날 수 있을까? 인간적인 매력이 물씬 풍기는 로봇과의 따뜻한 공존을 상상하다 로키가 호기심을 느끼는 분야는 지식과 정보에만 한정되어 있지 않다. 사람의 감정, 개성, 그리고 저마다 다른 색채를 띠는 관계에까지 면밀하게 관심을 쏟고, 이를 자신의 상황에도 유연하게 적용한다. 이성적이고 논리적이기만 할 것 같은 로봇에게서 ‘인간적인 매력’을 느끼게 되는 것은 바로 이 때문이다. 물론 이는 파울과 파울 엄마, 아담 아저씨 등 주변 인물들의 헌신적인 애정과 노력이 바탕에 깔려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집을 뛰쳐나와 축제 행렬에 휘말린 뒤 길을 잃은 로키는 파울이 자신을 찾아 아담 아저씨에게 데려다준 순간을 소중히 기억한다. 그리고 이 경험은 훗날 거리에서 애타게 울부짖는 동물을 찾아 가족에게 데려다주고자 하는, 어려운 처지에 놓인 존재를 자발적으로 돕는 선의로 이어진다. 또한 주변 사람들과의 끈끈한 관계는 로키가 악당들에게 납치된 뒤에도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필사적으로 기지를 발휘하는 원동력이 되기도 한다. 이렇듯 《호기심 로봇 로키》는 인간과 로봇이 더불어 사는 유쾌한 모습을 보여 주면서 이들 사이의 유대감이나 관계, 로봇 윤리에 대해서 한번쯤 생각해 보게끔 해 준다. 무엇보다 인간의 삶과 일자리를 위협해 첨예하게 대립하는 관계로 그려지곤 하던 미래 사회 속 인공 지능 로봇과의 공존이 이처럼 사랑스럽고 포근한 풍경을 보여 줄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재치 있는 상상력을 통해 넌지시 전하고 있다. 독자들은 호기심쟁이 로키에게 휘말려 정신없이 모험을 하는 동안, ‘인간다움’의 가치는 물론이고, ‘호기심’이 우리의 삶을 얼마나 풍성하게 만들어 주는지, ‘배움’이 그 자체로 얼마나 즐겁고 유용한 것인지, 또 종은 물론이고 생물과 무생물의 경계를 뛰어넘어 교감하는 우정의 의미 또한 찬찬히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경험을 머릿속 기억 서랍 속에 차곡차곡 채워 넣어 필요한 순간 펼쳐 보며 힘을 얻기를 바란다.호기심 로봇 로키파울은 얼마 전에 새로 이사 온 과학자 아저씨가 영 수상쩍어서 관심을 갖고 지켜보는 중이다. 하루 종일 창문도 없는 작업실에 콕 틀어박혀 비밀 실험을 하는데, 정체를 알 수 없는 기이한 소리가 새어 나오는 데다 툭하면 일어나는 정전이 아무래도 아저씨 때문인 듯해서다.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던 파울에게 마침내 그날이 왔다! 허술하게 열려 있는 작업실 안으로 들어가 평범하기 짝이 없는 풍경에 김이 빠져 한숨을 내쉬는 순간, 마침내 비밀의 정체와 맞닥뜨리게 된 것이다. 동글동글 귀여운 외형에 앙증맞은 몸집을 한 꼬맹이 로봇! 그런데 스스로 학습하고 진화하는 인공 지능이 탑재된 최첨단 로봇이라고?!“피윱……, 아하!”그 순간, 의문의 소리가 작업실에 울려 퍼졌다.“디디디……, 딸꾹! 아볼로 매-매-매-매워-워-워-워……, 딸꾹! 배배……, 배고파! 피윱!”칸막이 뒤에서 심하게 딸꾹질을 하며 말을 더듬는 소리가 들려왔다. 파울은 으스스한 기분이 들어서 천천히 뒷걸음질을 쳤다. 그때 갑자기 칸막이가 덜거덕거리면서 움직이기 시작했다. 칸막이는 바닥을 쓸면서 파울을 향해 거침없이 다가왔다.“피윱! 딸꾹! 피윱.”파울은 허둥거리며 복도로 뛰어나가다가, 작업실로 돌아오던 아담 아저씨와 부딪쳐 코를 세게 박았다. 아저씨를 만난 게 어찌나 기쁜지 눈물이 핑 돌 정도였다.“결국 비밀이 들통나 버렸구나.”(중략)파울은 수천 가지 질문이 머릿속을 스쳤지만, 당황한 탓에 아무 말도 할 수가 없었다. 가까스로 더듬거리며 이렇게 물었다.“이, 이게 대체 뭐예요? 아니, 누구예요?”“미니 로봇이야.”아저씨가 자랑스러운 듯이 꼬맹이 로봇을 소개했다.“내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스스로 배우는 로봇’ 이야. 인공 지능이 탑재된 최첨단 로봇이지. 어제는 겨우 ‘아빠’ 라는 말만 할 줄 알았는데, 오늘은 이렇게 걷기까지 하네!”“아저씨가 왜 아빠예요?”“음, 내가 이 미니 로봇을 발명했고, 또 얘가 본 최초의 사람이 바로 나니까…….”“아……, 딸꾹! 아빠, 피윱.” 신메뉴 고양이 피자로키의 존재는 파울의 잔잔하고 조금은 지루하던 일상을 180도로 뒤바꾸어 놓는다. 호기심을 강하게 느끼도록 프로그래밍된 로키가 좁은 집 안에서 더 이상 새로 배울 만한 것이 없자 수시로 바깥세상으로의 탈출을 감행했기 때문이다. 거리 축제 행렬에 섞여 들어가 길을 잃는가 하면, 아담 아저씨의 허술한 감시를 피해 지나 누나의 배달통 속에 숨어들어 동네 피자 가게를 난장판으로 만들기도 한다. 하지만 사랑스러운 말썽꾸러기 로키를 나무라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로키가 없어지기 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잘 떠올려 보세요.”파울이 뭔가를 잃어버릴 때마다 엄마가 늘 하는 말이었다.“그게 도움이 될까?”아저씨는 금방이라도 울 것 같은 표정으로 기억을 더듬더듬 되짚었다.“일단 점심때 충전을 하려고 로키를 여기 탁자 위에 앉혔어. 로키는 충전하는 내내 꾸벅꾸벅 졸았지. 다시 깨어났을 때는 아주 생기발랄했고.”“그러니까 당연히 밖으로 나가려고 했겠죠!”“아니, 왜?”아담 아저씨는 아이들에 대해서 아는 게 하나도 없어 보였다. 파울이 찬찬히 설명했다.“배도 부르고 잠도 푹 잤으니까요! 게다가 어제 이후로 바깥에는 한 발짝도 나가지 못했고요. 제가 로키였다면 지루해서 온몸이 배배 꼬였을 거예요!”“으음, 그럴듯하구나. 하지만 나도 모르는 사이에 어떻게 여기에서 나갔을까?”아저씨가 코를 훌쩍이며 되레 파울에게 물었다.(중략)파울은 깨끗한 행주를 들고 로키의 얼굴을 조심스럽게 닦았다. 로키는 파울이 뭘 하는지 보려고 눈동자를 데굴데굴 굴렸다. 이따금 둘의 눈길이 마주쳤는데, 그때마다 파울은 아주 이상한 기분을 느꼈다.그사이에 아담 아저씨는 로키의 다리를 들어 올려서 무릎의 관절을 닦기 시작했다.“마치 아기를 돌보는 것 같아요.”파울의 말에 아담 아저씨가 미소를 지었다.“그런 셈이지. 하지만 로키는 이제 아기가 아니야. 이런 속도로 성장한다면 이제 곧 너랑 같이 학교에 갈 수 있을지도 몰라.”파울은 정말로 그렇게 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로키가 유튜브 스타?!평화로운 나날은 그리 오래 가지 못했다. 로키를 노리는 수상쩍은 악당들이 자꾸만 기웃거렸기 때문이다. 하지만 호기심을 충족시켜 주지 못하면 로키가 언제 집 밖으로 뛰쳐나갈지 몰랐기에, 파울은 어른들을 설득해 변장한 로키와 함께 동물원 구경을 간다. 악당들을 재기 넘치게 따돌린 뒤 동물원을 열공(?)하며 로키피디아를 착실하게 채운 로키와 파울은 약간의 소동으로 유명세에 시달리기는 하지만 무사히 집으로 가는 지하철역에 도착한다. 하지만 로키가 가족을 잃은 늑대의 울음소리를 따라가는 바람에 상황은 걷잡을 수 없이 꼬이고 마는데…….“그 순간, 가짜 배관공들이 파울의 눈에 들어왔다. 두 사람은 로키의 팔을 한 쪽씩 붙잡은 채 어딘가로 끌고 가려 했다.“거기 서요! 그러지 마세요!”파울은 재빨리 로키에게 가려고 했지만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옴짝달싹할 수가 없었다.“로키, 조심해!”파울이 다시 소리를 질렀다. 하도 당황해서 숨이 막힐 지경이었다.“크아아앙!”갑자기 뼛속까지 떨릴 정도로 우렁찬 사자의 울음소리가 울려 퍼졌다. 바로 등 뒤에 서 있는 듯 가깝게 들렸다.“크아아앙! 크으으아아아아앙!”“으악! 이게 무슨 소리야?”“사람 살려!”관람객들이 소스라치게 놀라서 뿔뿔이 흩어졌다. 가짜 배관공들도 로키의 팔을 잽싸게 놓고는 주위를 두리번거리며 도망칠 곳을 찾기 바빴다.“크으으아아아아앙! 크아아앙!”파울은 공포에 질려 몸을 부들부들 떠는 로키에게로 달려갔다. 로키가 떨리는 손가락으로 배를 꾹 누르는 걸 보니, 무슨 일이 벌어진 건지 알 듯했다. 아까 로키피디아에 녹음해 두었던 사자 울음소리를 켠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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