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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해서 더 좋은 다문화사회
니케주니어 / 이완 (지은이), 전지은 (그림) / 2025.06.05
14,000원 ⟶ 12,600원(10% off)

니케주니어사회,문화이완 (지은이), 전지은 (그림)
어린이들이 우리 사회의 주요한 주제에 대해 질문하고, 생각하고, 토론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와글와글 인문학 수업> 시리즈의 두 번째 책, 《다양해서 더 좋은 다문화사회》는 지금 우리가 함께 살아가고 있는 다문화사회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왜 이주민이 생기는지, 어떤 사람들이 난민이 되는지, 차별과 편견은 왜 생기고 어떻게 바뀔 수 있는지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친절하고 따뜻하게 설명해 준다. 이 책은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각 장마다 ‘함께 생각해 봐요!’라는 질문을 던져 어린이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질문하고, 토론할 수 있도록 이끌고 있다. ‘난민은 왜 생길까?’, ‘다문화사회에서 좋은 친구가 되려면?’, ‘다르다는 건 왜 좋은 걸까?’ 같은 질문을 따라가다 보면, 단순한 지식에서 벗어나, 사람과 사람 사이의 존중과 배려, 공존에 대한 깊이 있는 생각을 키울 수 있을 것이다.1 살던 곳을 떠나 꿈을 찾아가는 사람들 우리는 모두 이주민의 후손이야 10 우리가 몰랐던 우리 주변의 이주노동자들 19 서로 다른 문화를 가진 사람들이 한 가족으로 24 난민은 누구일까? 31 함께 생각해 봐요! 41 2 다양성을 만들어 가는 다문화사회 다문화사회에서 좋은 친구, 좋은 시민 되기 44 모두가 다른 것은 당연해 53 다양하면 즐겁고 신나는 일이 많아 62 함께 생각해 봐요! 71 3 차별을 넘어서 친구로 장난이라고? 아니야, 차별이야 74 왜 오해가 생기는 걸까? 80 함께 노력하고 서로 배려해요 91 함께 생각해 봐요! 103서로의 어려움을 살피는 다정한 마음으로, 모두가 행복한 다문화사회를 만들어요! 우리는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다문화사회에 살고 있어요. 학교나 관광지, 농촌, 거리에서는 다른 언어를 쓰고, 다른 문화를 가진 친구들을 쉽게 만날 수 있지요. 사람들은 꿈을 찾아서 혹은 더 좋은 직업을 위해,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살기 위해 살던 곳을 떠나요. 또 전쟁, 가뭄, 기후변화 같은 이유로 살던 곳을 떠나기도 하지요. 이렇게 여러 가지 이유로 다른 곳으로 이주한 사람들을 ‘이주민’이라고 부르고, 그들과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다문화사회’라고 해요. 이제 우리는 다양한 문화와 언어, 생각이 함께 살아 숨 쉬는 시대에 살고 있는 거예요. 하지만 서로 다른 문화를 가진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는 일은 쉽지만은 않아요. 음식, 인사법, 종교, 언어 등 다른 점들 때문에 오해가 생기기도 하고, 때로는 차별이나 갈등이 일어나기도 하니까요. 어떤 친구는 피부색이 다르다는 이유로, 이름이 특이하다는 이유로, 혹은 우리말이 서툴다는 이유로 놀림을 받기도 하지요. 하지만 다르다는 건 틀린 게 아니라, 특별하다는 뜻이에요. 우리는 모두 다르고, 그 다름이 모여 더욱 풍요롭고 신나는 세상을 만들 수 있어요. 어린이들이 우리 사회의 주요한 주제에 대해 질문하고, 생각하고, 토론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와글와글 인문학 수업> 시리즈의 두 번째 책, 《다양해서 더 좋은 다문화사회》는 지금 우리가 함께 살아가고 있는 다문화사회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어요. 왜 이주민이 생기는지, 어떤 사람들이 난민이 되는지, 차별과 편견은 왜 생기고 어떻게 바뀔 수 있는지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친절하고 따뜻하게 설명해 주지요. 이 책은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각 장마다 ‘함께 생각해 봐요!’라는 질문을 던져 어린이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질문하고, 토론할 수 있도록 이끌고 있어요. ‘난민은 왜 생길까?’, ‘다문화사회에서 좋은 친구가 되려면?’, ‘다르다는 건 왜 좋은 걸까?’ 같은 질문을 따라가다 보면, 단순한 지식에서 벗어나, 사람과 사람 사이의 존중과 배려, 공존에 대한 깊이 있는 생각을 키울 수 있을 거예요. 저자는 이렇게 말해요. “다른 문화, 다른 사람을 만나는 일은 우리 삶을 더 넓고 풍성하게 해 줘요. 우리는 모두 다르고, 그렇기 때문에 함께할 수 있는 거예요. 차이를 틀림으로 여기지 않고, 다름을 이해하고 환대할 수 있는 태도가 지금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합니다.” 《다양해서 더 좋은 다문화사회》에 담긴 다양한 사례는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문화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어떻게 친구가 될 수 있는지 알려 줌으로써, 다문화사회에서 꼭 필요한 존중과 배려, 열린 마음을 키우고, 미래의 세계시민으로 당당하게 자라나도록 돕지요.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은 언젠가 자신이 맞이하게 될 또 다른 친구, 또 다른 세상을 더 따뜻하게 마주할 수 있을 거예요. 이주민은 자신이 원래 살던 곳을 떠나 다른 곳에서 사는 사람을 말해요. 한 나라 안에서 이동한 사람은 ‘국내 이주민’이라고 하고, 본래 살던 나라를 떠나 다른 나라로 가는 경우는 ‘국제 이주민’이라고 하지요. 이주노동자는 매우 다양한 일을 해요. 학교나 학원에서 언어를 가르치기도 하고 음식점에서 그 나라 음식을 만들기도 해요. 회사에서 일하거나 공장에서 물건을 만들고 조선소에서 커다란 배를 함께 만들기도 하지요.
동물과 말하는 아이 릴리 스페셜
가람어린이 / 타냐 슈테브너 (지은이), pansha (그림), 김현희 (옮긴이) / 2024.08.20
15,000원 ⟶ 13,500원(10% off)

가람어린이명작,문학타냐 슈테브너 (지은이), pansha (그림), 김현희 (옮긴이)
악당에게 끌려간 말 메를린을 구하기 위해 릴리의 동물 지원군이 한자리에 모였다. 본자이와 슈미트 귀부인, 침팬지 암스트롱, 캥거루 킬리에, 코끼리 마르타와 로니, 맹수 샨카르와 사미라, 꼬마 라이거들까지. 릴리와 동물 지원군은 위기에 빠진 메를린을 구하고 숲의 평화를 되찾을 수 있을까? 학교에서는 수줍은 외톨이지만 동물들에겐 인기 짱, 릴리와 동물들이 나누는 특별한 우정 이야기!등장인물 1. 지팡이 인간과 유쾌한 말 2. 동물 지원군이 필요해! 3. 한밤중 숲에서 4. 낡은 헛간 5. 작은 연못의 기적2008년 독일 어린이책 문학상 골든북 수상작! <동물과 말하는 아이 릴리> 번외편, 깜짝 스페셜 제1탄! 릴리의 든든한 동물 지원군 총출동! 악당에게 끌려간 말 메를린을 구하기 위해 릴리의 동물 지원군이 한자리에 모였다! 본자이와 슈미트 귀부인, 침팬지 암스트롱, 캥거루 킬리에, 코끼리 마르타와 로니, 맹수 샨카르와 사미라, 꼬마 라이거들까지! 릴리와 동물 지원군은 위기에 빠진 메를린을 구하고 숲의 평화를 되찾을 수 있을까? 학교에서는 수줍은 외톨이지만 동물들에겐 인기 짱, 릴리와 동물들이 나누는 특별한 우정 이야기! “남들과 다르다는 건 아주 특별한 거야. 그건 나쁜 게 아니라 아름다운 거야.” 신비한 힘을 가진 소녀 릴리와 영재 소년 예사야, 그리고 동물 친구들과 함께 작은 숲을 지켜라! <동물과 말하는 아이 릴리>는 2007년 독일에서 첫 작품이 출간된 이후 10만 권이 넘게 판매되며 돌풍을 일으킨 시리즈로, 세계 여러 나라에 번역 출판되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시리즈의 첫 번째 책인 ≪코끼리를 구해 줘!≫는 2008년 독일 어린이책 문학상인 골든북 상을 수상하였다. 이 책의 주인공 릴리에게는 감추고 싶은 비밀이 있다. 바로 동물들과 말을 할 수 있다는 것. 릴리는 동물들에게는 인기가 많지만, 다른 아이들과는 친하게 지낼 수가 없다. 이상한 아이처럼 보이지 않기 위해서 특별한 능력을 감추려고 안간힘을 쓰기 때문이다. 이번에 출간된 깜짝 스페셜 제1탄 ≪친구와 함께라면!≫은 <동물과 말하는 아이 릴리> 시리즈의 번외편이다. 릴리의 곁에서 항상 좋은 친구가 되어 주는 본자이와 슈미트 귀부인은 물론이고, 유쾌한 말 메를린, 침팬지 암스트롱, 캥거루 킬리에, 맹수 커플인 샨카르와 사미라, 어린 라이거들, 코끼리 마르타와 로니까지, 릴리가 그동안 구해 주고 도움을 주며 우정을 쌓았던 동물 친구들이 한꺼번에 등장한다. 시리즈 열 권 출간 기념으로 나온 깜짝 스페셜 제1탄 ≪친구와 함께라면!≫은 1권에서 10권에 걸쳐 등장했던 귀여운 동물들의 근황을 궁금해하는 독자들을 위한 종합 선물 세트인 셈이다. 방울새의 제보로 친한 친구 메를린이 붙잡혀 갔다는 소식을 듣게 된 릴리는 예사야와 함께 메를린을 구하러 갈 계획을 세운다. 동물 친구들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여긴 릴리는 힘센 코끼리 마르타를 찾아가고, 혹시 모를 위험에 대비해 맹수 커플 샨카르와 사미라에게도 도움을 청한다. 그 과정에서 모험을 하고 싶어 하는 다른 동물들까지 모두 합세하며 릴리의 구조대는 희한한 조합을 이루게 된다. 그 가운데 기대하지 않았던 가장 큰 활약을 펼친 동물은 과연 누구일까? <동물과 말하는 아이 릴리> 시리즈는 현재 열세 권이 나와 있으며 새로운 이야기들이 계속 출간 중이다. 동물들과 우정을 나누는 따뜻하고 유쾌한 에피소드들을 통해 독자들은 도덕적인 용기, 남과 다른 나, 두려움 극복 등 삶의 지혜를 배우고, 동물과 자연 보호에 대해서도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마법의 시간여행 62
비룡소 / 메리 폽 어즈번 (지은이), 에이지 포드 (그림), 노은정 (옮긴이) / 2023.08.25
10,000원 ⟶ 9,000원(10% off)

비룡소명작,문학메리 폽 어즈번 (지은이), 에이지 포드 (그림), 노은정 (옮긴이)
전 세계 아이들을 책의 마법에 빠져들게 한 지식 교양 어드벤처 「마법의 시간여행」 시리즈 62번째 이야기 『요세미티에서 회색곰을 만나다!』가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60~63권이 함께 출간되어 네 번의 모험을 하나의 주제로 꿰어 볼 수 있다. 이번에도 잭과 애니는 캐멀롯 왕국의 요술쟁이 사서 모건 할머니가 보낸 편지를 받고 새로운 임무를 해결하기 위한 모험을 떠난다. 남매가 새로 맡은 임무는 자연의 신비한 동물을 만나 삶의 슬기로운 비밀을 배워 오는 것이다. 인생을 살면서 지켜야 할 가치와 태도를 이해하게 될 모험이 또다시 시작된다. 『마법의 시간여행 62. 요세미티에서 회색곰을 만나다!』 편에서는 1903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요세미티로 떠난다. 잭과 애니는 자연을 지키는 데 힘을 보태라는 임무와 함께 받은 빈 공책과 연필을 가지고 울창한 숲속으로 들어간다. 다람쥐와 나비를 그림으로 그리고, 아름드리나무를 둘러보다 마주친 회색곰에 놀라서 달아나던 잭과 애니는 카우보이 무리를 만난다. 때마침 탐방 중이던 카우보이 무리와 함께 요세미티의 아름답고 경이로운 자연을 두루 살펴보기로 한다. 요세미티에서 하룻밤을 보내면서 잭과 애니는 인간을 사랑하는 만큼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배우고 회색곰에게서 ‘모든 생명체는 존재할 권리가 있다’는 호소를 듣는다. 또한 카우보이들이 존 뮤어와 시어도어 루스벨트 대통령의 일행이라는 사실을 알고 요세미티 일대를 국립 공원으로 보호하려는 노력에 대해서도 깨닫게 된다.이야기를 시작하기 전에 1. 요세미티라고? 2. 거인 나라 3. 회색곰이다! 4. 제법인데! 5. 자연 속을 헤매다 6. 어린이 의용 기병대 7. 별을 보는 눈동자들 8. 카우보이 테디의 정체 9. 마지막 회색곰 10. 자연의 노랫소리 존 뮤어와 요세미티에 대한 더 많은 사실전 세계 35개국 출간, 1억 4천만 부 판매 #1 어린이 베스트셀러 「마법의 시간여행」 시리즈 60~63번째 이야기 동시 출간! 62번째 마법의 시간여행 잭과 애니, 1903년 캘리포니아의 숲에 들어가다! 책의 마법에 빠져들게 하는 지식 교양 어드벤처 세계사, 과학, 문화, 신화 등의 기초 지식을 명쾌하게 담아낸 저학년 논픽션 동화의 클래식! #대한민국 교육브랜드 대상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미국 초등 교사 선정 필독서 #미국 reading과 writing 수업 교재 “또 한 번 독자들을 만족시켜 줄 책이다. 모험과 지식 그리고 유머가 훌륭하게 결합되어 있다.”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호기심 많은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을 단숨에 사로잡는 장치들로 가득하다.”―《조선일보》 전 세계 아이들을 책의 마법에 빠져들게 한 지식 교양 어드벤처 「마법의 시간여행」 시리즈 62번째 이야기 『요세미티에서 회색곰을 만나다!』가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60~63권이 함께 출간되어 네 번의 모험을 하나의 주제로 꿰어 볼 수 있다. 이번에도 잭과 애니는 캐멀롯 왕국의 요술쟁이 사서 모건 할머니가 보낸 편지를 받고 새로운 임무를 해결하기 위한 모험을 떠난다. 남매가 새로 맡은 임무는 자연의 신비한 동물을 만나 삶의 슬기로운 비밀을 배워 오는 것이다. 인생을 살면서 지켜야 할 가치와 태도를 이해하게 될 모험이 또다시 시작된다. 『마법의 시간여행 62. 요세미티에서 회색곰을 만나다!』 편에서는 1903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요세미티로 떠난다. 잭과 애니는 자연을 지키는 데 힘을 보태라는 임무와 함께 받은 빈 공책과 연필을 가지고 울창한 숲속으로 들어간다. 다람쥐와 나비를 그림으로 그리고, 아름드리나무를 둘러보다 마주친 회색곰에 놀라서 달아나던 잭과 애니는 카우보이 무리를 만난다. 때마침 탐방 중이던 카우보이 무리와 함께 요세미티의 아름답고 경이로운 자연을 두루 살펴보기로 한다. 요세미티에서 하룻밤을 보내면서 잭과 애니는 인간을 사랑하는 만큼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배우고 회색곰에게서 ‘모든 생명체는 존재할 권리가 있다’는 호소를 듣는다. 또한 카우보이들이 존 뮤어와 시어도어 루스벨트 대통령의 일행이라는 사실을 알고 요세미티 일대를 국립 공원으로 보호하려는 노력에 대해서도 깨닫게 된다. “요세미티에는 이제 회색곰이 없는 줄 알았는데, 어쩌면 저 녀석이 마지막 회색곰일 수도 있겠어.” (본문 104쪽 중에서) “별들은 헤아릴 수 없이 긴 시간을 살아. 이 땅의 자연이 사라져도 별들이 기억해 줄 거야.” (본문 81쪽 중에서) ■ 책을 통해 여행하는 타임 슬립 동화의 고전 저학년 논픽션 동화의 정전, 잭과 애니의 환상의 시간 여행 바람은 점점 더 거세졌습니다. 나무 위에 있는 오두막집이 빙글빙글 돌기 시작했어요. 잭은 두 눈을 질끈 감았어요. 바람 소리가 쌩쌩 울렸어요. 오두막집은 점점 더 빨리 돌았어요. 그러다가 주위가 잠잠해졌습니다. 쥐 죽은 듯이. 전 세계 어린이들과 부모들의 사랑을 받아 온 「마법의 시간여행 Magic Tree House」 시리즈는 주인공 잭과 애니 남매가 마법의 오두막집이라는 신비한 공간을 통해 책 속 세계로 옮겨 가며 신나는 모험을 펼치는 판타지 동화다. 시공간을 넘나드는 잭과 애니의 짜릿한 타임 슬립 여행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세계 역사, 지리, 과학, 문화, 인물 이야기 등 저학년이 알아야 할 다양한 교양 지식을 폭넓게 익힐 수 있다. 논픽션 지식과 더불어, 이야기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든 사람이 살아가는 데 아이들이 꼭 간직해야 할 아름다운 가치까지도 깨닫게 된다. 동화 형식의 어린이 논픽션 분야를 새롭게 개척해 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1992년 미국 랜덤하우스 출판사에서 첫선을 보인 이후 지금까지 프랑스, 독일, 스페인, 일본, 등 전 세계 35개국에서 출간되어 1억 4천만 부가 넘게 판매된 베스트셀러이다. 명실공히 최고의 어린이 책으로 사랑받아온 「마법의 시간여행 Magic Tree House」시리즈는 국내에서도 2002년 첫 출간된 이후, 550만 부가 넘는 판매고를 올리며 어린이들의 가장 친근한 모험 친구이자 책읽기 재미를 알려 주는 독서 친구로 자리 잡았다. “독서는 곧 마법입니다(Reading is a Magic).”-메리 폽 어즈번 ■ 역사·과학 지식과 판타지 세계의 결합으로 더욱 흥미로운 「마법의 시간여행」 마법의 시간여행은 각 권마다 세계의 역사, 문화, 과학, 신화와 전설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역사와 판타지라는 두 가지 요소가 한데 어우러져 조화롭게 펼쳐진다. 주인공 잭과 애니 남매는 역사 속의 장소로 모험을 떠나 실제로 존재했던 사람들을 만나고 그곳에서 여러 마법과 책 속 지식을 사용해 문제를 해결해 나간다. 이 과정에서 역사적인 사건, 유명한 건물과 인물, 자연환경 등에 관한 다양한 지식을 자연스럽게 전해 준다. 잭과 애니는 옛이야기와 소중한 글을 모으고, 행복의 비결을 알아내는 등의 임무를 해내며 어린이들에게 꼭 필요한 삶의 지혜를 받아들이기 쉽게 풀어낸다. ■ 단순히 지식만 전하는 시리즈 No! 세상을 살아가는 아름다운 가치까지! 곳곳에 넘치는 아름다운 구절과 격언으로 살찌는 아이들의 마음 「마법의 시간여행」시리즈가 이렇게 세계적으로 롱런하는 데에는 아이들에게 단순히 지식만을 달콤하게 포장하려고 하는 기존의 논픽션 책들과는 다르게, 삶과 생명을 대하는 진지한 태도가 담겨 있기 때문이다. 각 권들은 저학년 아이들이 꼭 알아야 할 지식을 모험의 상황 속에 담아내면서도, 지식만으로 결코 채울 수 없는 생명과 세상에 대한 통찰력 있는 시선을 제공한다. 넓게는 인류의 역사, 놀라운 위인, 세상을 뒤바꾼 과학적인 발견 등등에 함께 흐르는 가치들은 기타 동화가 알려 주기 힘든 깊이 있는 메시지를 담아낸다. 배려, 존중, 삶의 기적 등 추상적이지만, 결국 세상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기본적이고도 아름다운 가치를 전하는 것이다. 이 시리즈가 오래도록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이유이기도 하다. “옛이야기들은 항상 우리와 함께 있단다. 그래서 우리는 절대 외롭지 않지.” (16번 「올림피아로 날아온 페가수스!」중에서) “너희는 호랑이의 전부를 구한 게다. 우아한 아름다움뿐 아니라 난폭하고 잔인한 천성까지도 말이다. 그중 어느 한 가지만 따로 구해 줄 수는 없는 법이란다.” (19번 「덫에 걸린 인도호랑이」 중에서) “온 세상이 무대다. 너희들의 인생이 기적이구나.” (25번 「셰익스피어와 한여름 밤의 꿈」중에서) “외롭고 두려운 사람들에게 잘해 주자. 바로 함께 사는 세상의 마법이지.” (27번 「처음 맞는 추수 감사절」중에서) “한 개의 문이 닫히면 다른 문이 열린다. … 하지만 우리는 닫힌 문을 슬픔에 빠진 채 보고 또 보느라 우리를 향해 열린 새로운 문을 보지 못한다. – 알렉산더 벨” (35번 「파리에서 마법사들을 찾아라」 중에서) “위대한 예술가는 관찰한 것과 상상한 것을 짜 맞출 줄 알아야 한다.” (38번「다빈치와 하늘을 날다」중에서) “남을 보살피고 아껴 주는 일은 기쁨을 가져온단다. 게다가 자기 자신에만 매달리지 않고 드넓은 세상을 볼 수 있게 해 주지.” (40번 「황제펭귄의 얼음 왕국」 중에서) “위대함의 비결은 어떤 것인가? 무엇이 사람을 진정으로 위대하게 만드는가?” (49번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검은 말」 중에서) ■ 독자의 의견에 귀 기울여 어린이들이 가장 흥미로워하는 주제들로 엮은 시리즈 작가 메리 폽 어즈번은 항상 많은 어린이 독자들과 편지나 이메일을 통해 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그래서 어린이들이 흥미로워하는 주제와 소재들이 이야기 속에 잘 표현되어 있다. 오랜 시간 동안 많은 자료들을 조사하여 작품을 완성하는 이 시리즈는 어린 독자들이 성장하면서 알고 싶어 하는 다양한 지식들이 풍부하다. 메리 폽 어즈번은 그리스 신화와 종교에 매료되어 대학에서 종교학을 공부했다. 또한 한때 그리스 크레타 섬의 동굴에서 생활했고, 이라크, 이란, 네팔 등 아시아 16개 나라를 자동차로 여행하기도 했다. 이처럼 폭넓은 경험과 충실한 자료 조사를 바탕으로 집필 중이며 오랜 시간 이 시리즈에만 집중함으로써, 어느 한 권도 허투루 가볍게 다루지 않았다. 지금도 현장에서 수많은 어린이 독자와 만나고 있고 그 진정성 덕분에 미국에서는 초등학교 교과서의 역할까지 해내며 빛을 발한다.
알아야 산다 : 지구 곳곳 자연재해
주니어김영사 / 손영운 글, 하이툰닷컴 그림 / 2011.05.30
9,000원 ⟶ 8,100원(10% off)

주니어김영사만화,애니메이션손영운 글, 하이툰닷컴 그림
알면 지식이 되는 교양상식만화 시리즈 첫 번째 이야기. 우리의 삶을 위협하는 지진, 쓰나미, 화산, 태풍, 홍수, 가뭄, 엘니뇨, 지구 온난화, 황사 등 자연재해의 원인을 지구 활동의 현상으로 분석하고 알려 주어, 자연재해에 관한 호기심을 해소하고 지구과학 지식을 쌓을 수 있는 학습만화다. 지구 곳곳 가는 곳마다 자연재해를 만나는 운 나쁜 가족이 펼치는 현장감 넘치는 모험을 따라 그동안 지구에 일어난 끔찍했던 자연재해의 사례들을 살펴보며, 실제로 자연재해가 일어났을 때 해야 할 행동 요령까지 습득할 수 있어 유익한 책이다.1. 꿈틀거리는 땅 _ 지진 더 알고 싶어요 1. 지진파 2. 용솟음치는 바다 _ 쓰나미(지진 해일) 더 알고 싶어요 2. 단층 3. 살아 있는 산 _ 화산 더 알고 싶어요 3. 화산의 종류 4. 바람과 비가 만났을 때 _ 태풍 더 알고 싶어요 4 태풍의 이름 5. 두 얼굴을 가진 비 _ 홍수 더 알고 싶어요 5. 홍수와 문명 6. 메마른 땅 _ 가뭄 더 알고 싶어요 6. 비 만들기 7. 따뜻한 바닷물의 심술 _ 엘리뇨 더 알고 싶어요 7. 엘리뇨와 라니냐 8. 더워지고 있는 지구 _ 지구 온난화 더 알고 싶어요 8. 지구 온난화로 사라지는 나라들 9. 하늘에서 내리는 흙 _ 황사 더 알고 싶어요 9. 황사 예보 10. 지구 수비대 _ 오존층 더 알고 싶어요 10. 오존지금 지구 곳곳은 ‘자연재해 앓이’ 중 자연재해의 정체는 무엇일까? 알아야 산다! 2011년 3월 일본 동북부에 발생한 대지진은 일본 내에 수많은 사상자를 만들었고, 수많은 사람들의 삶의 터전을 폐허로 만들었다. 사건이 발생한 지 2개월이 더 지났지만 대지진의 공포는 여전해, 일본에서는 앞으로 닥칠 지진에 대비해 ‘노아의 캡슐’이라는 물에 뜰 수 있는 장비까지 개발해 판매 중이라고 한다. 또한 지진으로 인한 원자력 발전소의 폭발로 유출된 방사능 때문에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 세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그뿐만이 아니다. 일본 대지진으로 지구의 자전축이 10cm 이동했고, 그 결과 하루 길이가 단축되고, 지구 기후 변화에도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라고 한다. 이처럼 자연재해는 어느 한 지역, 한 나라에만 해당하는 문제가 아니라 지구 곳곳에 유기적으로 영향을 끼치는 전 지구적인 문제다. 얼마 전에는 아이슬란드 그림스보튼 화산이 폭발해 다량의 화산재가 분출했고, 상공으로 높이 치솟은 화산재의 확산으로 독일 함부르크, 영국 스코틀랜드, 북아일랜드 공항 등 유럽 전역에서 비행기 운항이 중단되었다. 또한 지구의 온난화로 남극과 북극의 빙하가 지금 이 순간에도 수십 개씩 녹아 폭포처럼 떨어지고 있다. 빙하가 녹아 해수면이 상승하면 빙하에 사는 동물들이 사라지는 것은 물론, 빙하 속에 갇혀 있던 오염 물질들이 대기와 바다로 흘러들어가 먹이사슬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 또 지난 5월 24일에는 미국 미주리 주의 한 마을에 거대한 토네이도가 습격해 120명의 목숨을 앗아갔다. 이렇게 끔찍한 피해를 가져오는 자연재해는 지구 곳곳에서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알면 지식이 되는 교양상식만화 〈알아야 산다〉의 첫 번째 이야기 《지구 곳곳 자연재해》는 우리의 삶을 위협하는 지진, 쓰나미, 화산, 태풍, 홍수, 가뭄, 엘니뇨, 지구 온난화, 황사 등 자연재해의 원인을 지구 활동의 현상으로 분석하고 알려 주어, 자연재해에 관한 호기심을 해소하고 지구과학 지식을 쌓을 수 있는 학습만화다. 한편,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자연재해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자연재해의 발생 원인과 과정을 꾸준히 연구해 대비해야 하며, 인간의 무분별한 욕심으로 야기된 자연재해를 막으려면 지구 환경을 보호하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지구 곳곳 가는 곳마다 자연재해를 만나는 운 나쁜 가족이 펼치는 현장감 넘치는 모험을 따라 그동안 지구에 일어난 끔찍했던 자연재해의 사례들을 살펴보며, 실제로 자연재해가 일어났을 때 해야 할 행동 요령까지 습득할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책이다.
우리는 베프 가족입니다
위즈덤하우스 / 김혜정 (지은이), 오삼이 (그림) / 2026.04.08
15,000원 ⟶ 13,500원(10% off)

위즈덤하우스명작,문학김혜정 (지은이), 오삼이 (그림)
「오백 년째 열다섯」 시리즈로 십 대 독자들의 뜨거운 공감을 이끌어 낸 김혜정 작가가, 오늘의 가족을 새롭게 그려 낸 동화 『우리는 베프 가족입니다』로 돌아왔다. 중학교 시절부터 스무 해 넘게 ‘베프’로 지내 온 선민과 하나. 두 사람은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가족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함께 살기’를 선택한다. 그 결정으로 선민의 딸 윤하와 하나의 딸 아리 역시 한집에서 생활하게 된다. 갑자기 네 사람이 한집에 산다는 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함께 밥을 먹고, 웃고 울고, 부딪치고 화해하는 시간을 지나며 네 사람은 서로에게 조금씩 스며든다. 그저 엄마 친구의 딸이었던 아이는 어느새 내 마음을 가장 잘 알아주는 친구이자 가족이 되고, 불편했던 공간은 가장 따뜻한 ‘우리 집’으로 변해 간다. 작가는 이 과정을 섬세하고 다정한 시선으로 그리며, 오늘의 가족이란 혈연이 아닌 ‘함께하기로 선택한 관계’로도 충분히 만들어질 수 있음을 보여 준다.1. 아리네랑 같이 살 거야 2. 내 집인데 내 집이 아닌 것 같아 3. 캠핑, 캠핑, 즐거운 캠핑 4. 쉬는 시간이 싫은 이유 5. 둘이 먹는 라볶이 6. 도서관에서 만나 7. 우리의 엄마들 8 숨기고 싶은 일 1 9. 나는 네 생각을 자주 했어 10. 콩알이는 누구 성을 따라? 11. 당연하게 뭔데? 12. 숨기고 싶은 일 2 13. 내가 언니가 되어 줄게 14. 사탕이 필요한 날 15. 우리 집으로 가자 작가의 말30만 독자들이 선택한 「오백 년째 열다섯」 김혜정 작가의 신작 동화 "엄마의 ‘베프’와 함께 살기로 했다!” 엄마 둘 딸 둘! 우정으로 뭉친 새로운 가족 탄생 “함께 살면서 서로 걱정하고 응원해 주면 그게 가족이지!” 혈연을 넘어 ‘선택’과 ‘연대’로 완성되는 오늘날의 가족 이야기 열두 살 윤하는 부모님의 이혼 뒤 엄마와 단둘이 살고 있다. 여름 방학을 앞두고 갑작스러운 이사를 준비하던 어느 날, 엄마에게 아리네와 함께 살게 될 거라는 뜻밖의 말을 듣는다. 아리는 엄마의 ‘베프’ 하나 이모의 딸이다. 하나 이모는 5년 전 네덜란드로 이민을 갔다가, 지난해 사고로 남편을 잃고 홀로 아리를 키우게 되었다. 부모도 형제도 없이 타국에서 아이를 돌봐야 하는 친구를 그냥 두고 볼 수 없었던 엄마는, 한국으로 돌아와 함께 살자고 손을 내민 것이다. 그렇게 스무 해 넘게 베프로 지낸 두 엄마의 선택으로, 열두 살 동갑내기 윤하와 아리도 한집에서 생활하게 된다. 오랜 세월을 베프로 함께해 온 엄마와 하나 이모는 자연스럽게 서로의 삶에 스며들지만, 윤하에게 5년 만에 다시 만난 아리는 낯설기만 하다. 윤하는 아리에게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몰라 자꾸 방으로 피하게 되고, 내 집인데도 거실과 주방을 마음 편히 오갈 수 없는 상황이 묘하게 억울하게 느껴진다. 과연 윤하는 아리와 한집에서 잘 지낼 수 있을까? 이 책은 서로를 낯설어하던 두 아이가 가장 가까운 친구이자 가족으로 변해 가는 과정을 다정하게 따라간다. 이십 년 지기인 엄마들조차 사소한 생활 방식의 차이로 부딪치듯, 윤하와 아리 역시 함께 살아가는 과정에서 오해하고 다투기도 한다. 그러나 함께 밥을 먹고 울고 웃으며 부딪치고 화해하는 시간을 지나며, 두 아이는 어느새 가장 약한 모습을 솔직하게 드러낼 수 있을 만큼 가까워진다. 그리고 예상하지 못한 인생의 어려움이 찾아왔을 때, 두 엄마뿐 아니라 윤하와 아리 역시 주저 없이 서로의 곁에 선다. 가족이란 예상하지 못한 어려움과 감정까지 함께 감당하는 관계이므로. 이처럼 『우리는 베프 가족입니다』는 오늘의 가족이란 함께하기로 선택하고 서로를 지키는 관계 속에서 새롭게 만들어질 수 있음을 따뜻하게 그려 낸다. “내 마음을 알아주는 단 한 명만 있으면 돼!” 소중한 친구를 알아가는 우정의 여정 윤하에게는 엄마에게도 말하지 못한 비밀이 있다. 전학 오는 아리에게는 더더욱 들키고 싶지 않은 비밀이다. 윤하는 같은 반에 친한 친구가 단 한 명도 없다. 물론 처음부터 그랬던 것은 아니다. 5학년이 되었을 때는 예은, 하윤, 지안과 어울리며, 이렇게 마음이 잘 맞는 아이들과 같은 반이 되다니 정말 끝내 준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윤하가 아이들과 다른 생각을 몇 번 말한 뒤 관계는 조금씩 어긋나기 시작했고, 결국 말조차 섞지 않는 사이가 되어 버린다. 이미 친한 무리가 굳어져 버린 교실 안에서 윤하는 점점 더 작아진다. 쉬는 시간은 길고, 교실은 답답하며, 하루하루는 견뎌야 하는 시간이 된다. 윤하는 그저 5학년이 빨리 지나가기만을 바랄 뿐이다. 그러던 중 예상하지 못한 변화가 찾아온다. 전학 온 아리와 점심시간마다 도서관에서 마주 앉아 함께 시간을 보내게 된다. 함께 책을 고르고,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고, 자연스럽게 웃게 되는 순간들이 쌓이면서 윤하의 하루는 조금씩 달라진다. 또한 학원에서는 아리와 친한 소율과 주아와도 어울리게 되고, 2학년 때 같은 반이었던 전휘를 다시 만나 예기치 못한 새로운 관계를 시작하기도 한다. 이 과정을 통해 윤하는 교실이 자신의 삶의 전부가 아니며, 지금의 불편한 관계 역시 영원하지 않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엄마에게 하나 이모라는 ‘내 마음을 알아주는 한 사람’이 있듯, 어쩌면 자신 역시 그런 사람을 만나고 있는지도 모른다고 생각한다. 관계는 언제든 변할 수 있다. 영원히 지속될 것 같았던 관계도 순식간에 멀어지기도 하고, 뜻밖에 새로운 관계가 시작되기도 한다. 하지만 그 변화 속에서 우리를 버티게 하는 것은, 있는 그대로의 나를 이해해 주는 단 한 사람이다. 『우리는 베프 가족입니다』는 그 한 사람을 찾아가는 우정의 여정을 단단하게 그려 낸다. “하나네 친정 부모님도 다 돌아가시고 하나가 형제도 없거든. 오랜 만에 한국 와서 적응하는 것도 힘들 테고. 그래서 내가 같이 살자고 했어. 괜찮지?”“뭐?”엄마의 말은 너무 갑작스러웠다. 그런데 엄마는 아주 태연한 표정이다. 마치 선풍기 하나 새로 샀어, 라는 말을 할 때처럼 말이다.“엄마는 내가 싫다고 하면, 같이 안 살 거야?”“이미 같이 살기로 했다니까. 하나도 나 믿고 한국 들어오기로 한 거야.” 방학이 이렇게 길게 느껴지다니. 월요일이 되자 엄마가 회사로 출근했고 집에는 나와 아리, 하나 이모가 남았다. 물론 셋이 내내 집에 있었던 건 아니다. 나도 학원을 왔다 갔다 했고, 아리와 하나 이모도 한국으로 와 처리할 일이 많다며 자주 외출했다. 셋만 있을 때면 난 주로 내 방에 있었다. 평소였다면 거실 소파에 기대어 앉아 있거나 주방에도 몇 번을 들락날락했을 텐데, 바깥에 아리와 하나 이모가 있다고 생각하니 나가는 게 좀 꺼려졌다. 내 집인데 내 집이 아닌 것 같았다. 괜히 같이 산다고 했나.
공감하는 진로
하움출판사 / 김원호, 진민섭, 김은경 (지은이) / 2021.02.26
15,000원 ⟶ 13,500원(10% off)

하움출판사학습참고서김원호, 진민섭, 김은경 (지은이)
4차 산업 시대에는 인공지능이 가지지 못한 공감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진로교육이 필요하다. 이런 이유로 책의 내용도 독서 후 학습활동을 통해 목표와 수단보다는 문제를 제시하여 학생 스스로 창의적인 생각을 하도록 구성했다.제1장 생각을 전환하면 꿈이 생긴다 나는 왜 똑같은 생각만 할까 오만과 편견 박경미의 수학 콘서트 제2장 생각을 통해 사고력이 확장된다 어린 왕자 회색인간 어떻게 능력을 보여줄 것인가? 제3장 생각을 모으면 문제해결 능력이 생긴다 냉정한 이타주의 스토리텔링 21가지 비결 어떻게 문제를 풀 것인가? 제4장 생각을 정리하면 의사소통 능력이 생긴다 거절당하기 연습 칼의 노래 시트콤 공터에서 제5장 내가 누구인지 생각되면 꿈이 보인다 나를 소개합니다 나의 대인관계 이해 상황에 맞는 의사소통과 문제해결 능력 문제해결 능력 의사소통 능력 경청능력 누군가 했다면 나도 할 수 있다 신뢰감 형성 자아정체성 찾기 꿈의 실현4차 산업 시대는 성적 위주의 객관식 문제를 잘 푸는 학생은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 4차 산업 시대를 맞이하는 학생들은 창의적인 문제해결 능력과 의사소통능력을 갖추고 협업이나 봉사활동, 놀이를 통한 공감 능력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4차 산업 시대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다양한 독서 활동과 학교에서는 배우지 못했던 경험이나 체험학습 등을 통해 창의적인 생각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4차 산업 시대에는 인공지능이 가지지 못한 공감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진로교육이 필요하다. 이런 이유로 책의 내용도 독서 후 학습활동을 통해 목표와 수단보다는 문제를 제시하여 학생 스스로 창의적인 생각을 하도록 구성했다. 4차 산업 시대는 우리에게 주어진 것이 아니라 우리가 스스로 만들어 가야 한다. 이 책이 “4차 산업 시대 진로 설계 지침서”가 되길 소망한다. 현재 우리는 나의 흥미와 적성이 무엇인지 얼마나 자세히 알고 있을까? 입시 위주로 흘러가는 학교 교육에 휩쓸려 내가 무엇을 잘하고 무엇에 관심이 있는지를 잊은 채 살아가는 학생이 대다수인 요즘, 《공감하는 진로》는 과감하게 그래서는 안 된다고 말하고 있다. 적성과 흥미는 저마다 다르며 그것을 계발하는 방법 또한 전부 다르기 때문이다. 진로와 적성을 찾는 것은 비단 학생 개인만이 노력해야 할 문제는 아니다. 가정, 학교, 사회가 함께 노력하여야 비로소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공감하는 진로》는 학생뿐만 아니라 학생과 함께하는 많은 사람이 읽어야 할 필독서이다. 책을 통해 장차 사회로 나갈 학생들이 자신의 끼와 특기를 십분 발휘할 기회를 찾기를 바란다.
와이파이를 먹어버린 펄럭 바지들
킨더랜드(킨더주니어) / 박은숙 지음, 이상윤 그림 / 2015.06.15
11,000원 ⟶ 9,900원(10% off)

킨더랜드(킨더주니어)명작,문학박은숙 지음, 이상윤 그림
동방삭 설화를 빌려와 유쾌하게 엮은 인터넷 바르게 쓰기 판타지 동화이다. 이야기는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동방삭의 잘못을 알아갈 수 있게 흘러간다. 아이들은 이야기 속에서 게임을 어떻게 즐겨야 하는지, 인터넷에 글은 어떻게 써야 하는지, 댓글은 어떻게 달아야 하는지, 남의 신상 정보나 저작물은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지 배워간다. 심지어 이제 어른들이 저지르는 실수도 쉽게 알아차린다. 이렇게 인터넷 윤리를 배운 아이들은 남을 배려하는 마음이 생긴다. 함부로 남을 평가하지 않는다. 이러한 아이들이 많아지고, 그 아이들한테 우리 어른들이 배운다면 우리가 쓰는 인터넷 세상은 정말 아름다운 세상이 될 것이다.나오는 귀신과 사람들 와이파이가 맛있다고? 이것 참 괜찮은 장난이야 어떻게 일이 이렇게 돌아가지? 동방삭을 찾아라! 기다려라, 이승이가 간다! 수상한 남자와 뒤죽박죽 탄천 마을 그것이 무엇이냐? 냇가에서 숯 씻는 여자 동방삭을 잡아라 와이파이를 잘못 먹었다 내 생각이 너무 짧았어 결제가 취소되었습니다 지은이의 말판타지 창작 동화에 유쾌하게 담아낸 인터넷 바르게 알고 쓰기 캠페인! 스마트폰과 인터넷, 잘 쓰면 보약, 못 쓰면 독약! 저승에서 내려온 동방삭은 과연 스마트폰과 인터넷을 잘 쓸 수 있을까요? 이책은 한국인터넷진흥원 인터넷 윤리동화 개발 지원작입니다. 동방삭 설화를 빌려와 유쾌하게 엮은 인터넷 바르게 쓰기 판타지 동화! 옛날옛날, 백 년이 백 번도 넘게 지난 옛날에 동방삭이라는 사람이 살았어요. 이 동방삭은 삼천 갑자를 살다 죽었는데요, 그러니까 자그마치 18만 년이나 살았다는 얘기죠. 인터넷 윤리 동화 <와이파이를 먹어버린 펄럭바지들>은 바로 이 동방삭이라는 사람을 다시 불러와 새롭게 상상을 버무려 만들었어요. 저승에 간 동방삭은 다른 귀신들이 스마트폰으로 게임하는 것을 보고 자기도 하고 싶어 몸이 근질거립니다. 마침내 게임 기회를 잡자마자 이 번에는 게임에 빠져 헤어나올 줄 모릅니다. 동방삭은 요즘 세상에서는 이 스마트폰과 와이파이가 대세라는 얘기를 듣고 당장 다시 세상에 내려가고 싶어 합니다. 저승사자인 이승이를 꾀어 무사히 세상에 내려온 동방삭은 초등학생인 형준이의 스마트폰을 훔쳐 게임을 즐기며 인터넷에 세상을 알아갑니다. 하지만 동방삭은 스마트폰과 인터넷을 제대로 쓰지 못하지요. 댓글을 이상하게 다는가 하면, 거짓 글을 올려 큰 문제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마침내 동방삭이 세상을 어지럽힌다는 소식이 옥황상제의 귀에 들어갑니다. 다른 저승사자인 저승이는 이상한 물건을 하나 들고 동방삭을 잡으러 세상에 내려오지요. 유혹에 쉽게 물들 수 있는 초등학생 수준에 딱 맞춘 자연스러운 인터넷 교육 《와이파이를 먹어버린 펄럭바지들》을 읽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그만큼 이야기 전개가 빠르고 재미나지요. 게임과 스마트폰, 인터넷에 있는 정보들을 잘못 다루면 쉽게 헤어나오기 힘듭니다. 그만큼 중독성이 강하고, 잘못 쓰기가 쉬운 매체입니다. 아이들한테 이런 중독성 있는 매체를 잘 쓰게 하려면 가르치는 책도 그만큼 바람직한 중독성이 있어야 하지요. 이 책의 이야기는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동방삭의 잘못을 알아갈 수 있게 흘러갑니다. 아이들은 이야기 속에서 게임을 어떻게 즐겨야 하는지, 인터넷에 글은 어떻게 써야 하는지, 댓글은 어떻게 달아야 하는지, 남의 신상 정보나 저작물은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지 배워갑니다. 심지어 이제 어른들이 저지르는 실수도 쉽게 알아차리지요. 이렇게 인터넷 윤리를 배운 아이들은 남을 배려하는 마음이 생깁니다. 함부로 남을 평가하지 않습니다. 이러한 아이들이 많아지고, 그 아이들한테 우리 어른들이 배운다면 우리가 쓰는 인터넷 세상은 정말 아름다운 세상이 될 것입니다.
지구인이 우주로 가는 방법
라이카미(부즈펌어린이) / 피에르 프랑수아 모리오 (지은이), 마틸드 조르주 (그림), 장석훈 (옮긴이) / 2019.05.31
16,000원 ⟶ 14,400원(10% off)

라이카미(부즈펌어린이)자연,과학피에르 프랑수아 모리오 (지은이), 마틸드 조르주 (그림), 장석훈 (옮긴이)
기존의 우주 관련 책들이 어렵고 딱딱한 우주 과학 지식을 단순히 전달하는 데 머물렀다면, 이 책은 우주인을 꿈꾸는 어린이들에게 ‘우주로 가는 방법’이라는 흥미로운 주제를 체계적으로 구성해 쉽게 설명해 준다. 우주로 가기 전 하는 준비, 우주로 가기 위해 견뎌야 하는 고된 훈련, 우주선 발사기지에서 탑승을 준비하며 치르는 의식, 우주선 발사, 국제우주정거장 도착, 우주에서의 생활, 지구로의 귀환까지 우주를 다녀오는 전 과정을 단계별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다. 그중 국제우주정거장에서의 생활은 무중력 환경이 궁금한 아이들에게 더욱더 흥미롭게 다가갈 것이다. 마지막 장에는 우주를 다녀온 지구인들의 뒷이야기를 실어, 우주여행을 꿈꾸는 아이들에게 기대감을 심어 주고 호기심을 높여 준다. 한편 모든 페이지에 그려진 만화 같은 그림과, 그림 하나하나에 달린 꼼꼼한 설명은 읽는 재미를 더해준다.극한 우주에 가기 전 필요한 지식 신비롭지만 위험한 우주 우주에 가고 싶은 지구인 우주에 간 최초의 동물 우주에 간 최초의 지구인 드디어 달에 도착한 지구인 우주에서 만난 미국과 소련 우주로 가기 위한 고된 훈련 우주인이 되는 방법 우주 비행을 견디는 훈련 우주선 조종 훈련 우주정거장 밖에서 움직이는 연습 무엇이든 잘하는 우주인 무사히 돌아오는 훈련 우주로 출발하는 곳 우주로 갈 수 있는 발사기지 세상에서 제일 큰 발사기지 바이코누르 우주로 가기 전 치르는 의식 가장 안전한 우주선 소유스 우주복에 달린 휘장과 로고 소유스가 우주로 가는 방법 드디어 국제우주정거장 도착! 여러 나라가 함께 만든 우주 연구소 우주인들의 생활 공간 우주에서의 멋진 생활 우주에서 처음 겪는 일 우주에서 음식을 먹는 방법 우주인의 위생 관리 방법 우주에서 자는 방법 우주에서 지구 물품 받는 방법 우주 생활에 유용한 정보 우주 생활 중 신체 변화 우주에서 운동하는 방법 우주에서 하는 실험 우주정거장 밖에서 하는 일 우주정거장 밖에서 입는 옷 우주에서 지구로 연락하는 방법 우주에서 보내는 여가 시간 우주에서 지구로 귀환! 지구로 돌아오는 방법 지구의 중력에 적응하기 우주를 다녀와서! 지구인의 다음 목적지는? 우주를 다녀온 소감 그동안 우주로 간 지구인들우주로 가는 방법을 소개한 최초의 안내서 우주를 다녀오는 과정을 살펴보며 우주여행을 준비해요! 우주 과학 기술은 해마다 발전하고 있어요. 가까운 미래에는 누구나 돈만 있으면 훈련을 받고 우주를 여행할 수 있는 날이 올 거라고 해요. 그럼 여러분도 지금부터 미리미리 우주로 떠날 준비를 해 두면 좋겠지요? 《지구인이 우주로 가는 방법》은 곧 다가올 우주 시대를 기다리는 여러분을 위해 준비한 안내서예요. 기존의 우주 관련 책들이 어렵고 딱딱한 우주 과학 지식을 단순히 전달하는 데 머물렀다면, 이 책은 우주인을 꿈꾸는 어린이 여러분에게 ‘우주로 가는 방법’이라는 흥미로운 주제를 체계적으로 구성해 쉽게 설명해 준답니다. 우주로 가기 전 하는 준비, 우주로 가기 위해 견뎌야 하는 고된 훈련, 우주선 발사기지에서 탑승을 준비하며 치르는 의식, 우주선 발사, 국제우주정거장 도착, 우주에서의 생활, 지구로의 귀환까지 우주를 다녀오는 전 과정을 단계별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어요. 그중 국제우주정거장에서의 생활은 무중력 환경이 궁금한 아이들에게 더욱더 흥미롭게 다가갈 거예요. 마지막 장에는 우주를 다녀온 지구인들의 뒷이야기를 실어, 우주여행을 꿈꾸는 아이들에게 기대감을 심어 주고 호기심을 높여 준답니다. 한편 모든 페이지에 그려진 만화 같은 그림과, 그림 하나하나에 달린 꼼꼼한 설명은 읽는 재미를 더해요. 우주가 어떤 곳인지 궁금한가요? 우주로 가기 위한 준비부터 우주 생활, 지구로 돌아오기까지 우주에 다녀오는 과정을 알아보며 우주로 가는 꿈을 키워요! 우주는 아직 완전히 밝혀지지 않은 비밀스러운 공간이에요. 그래서 오래전부터 지구인들은 밤하늘을 바라보며 우주를 알고 싶어 했고, 직접 두 눈에 우주를 담고 싶어 했어요. 물론 우주로 가는 건 쉽지 않았어요. 타고 갈 우주선이 안전한지, 도착한 우주는 사람이 살 수 있는 곳인지 알 수 없었거든요. 그래서 인간보다 먼저 동물을 우주로 보내 확인해야 했어요. 이 과정에서 안타깝게도 많은 동물이 희생되었지요. 그러던 1961년, 드디어 인류 최초의 우주인이 탄생했어요. 그 이후로 우주 과학 기술은 하루가 다르게 급속도로 발전했고, 덕분에 오늘날 우주로 가는 일은 전보다 훨씬 안전하고 쉬워졌어요. 머지않아 여러분이 우주로 수학여행을 가는 날도 오겠지요. 그렇다고 무작정 우주로 가려고 했다가는 목숨을 잃을 수 있어요. 우주선 발사 시 생기는 열기와 가속도는 어마어마하게 크고, 도착한 우주는 지구와 달리 대기가 없기 때문에 생명체가 살기 힘들거든요. 또 우주는 무중력 공간이어서 적응하기 쉽지 않답니다. 그러므로 이에 익숙해지는 훈련을 반드시 받아야 하지요. 자 그럼, 우주로 가기 전 어떤 준비가 필요하며 우주를 다녀오는 과정은 어떤 단계로 이루어지는지 이 책으로 함께 알아보아요! 안전하게 우주로 가는 방법이 궁금한가요? 《지구인이 우주로 가는 방법》은 우주로 가는 준비부터 출발, 우주 도착, 지구 귀환까지 전 과정을 단계별로 구성하여 소개합니다. 보통 우리는 여행을 떠나기 전 여행지에 대해 알아보지요? 우주로 갈 때도 마찬가지예요! 가장 먼저 우주란 어떤 곳인지, 오늘날처럼 인간이 우주에 가기까지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우주에 대한 기본 지식을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한답니다. 그러고 나서 우주로 가기 위한 훈련을 받아야 해요. 우주선 조종법은 물론이고 발사 시의 가속도와 열기, 우주의 무중력 환경에 익숙해지기 위한 강도 높은 훈련을 이겨 내야 하지요. 또 지구로 귀환 시 오지에 불시착할 때를 대비한 생존 훈련도 받아야 한답니다. 이 모든 훈련을 통과했다면 소유스 우주선을 타고 국제우주정거장으로 가기 위해 카자흐스탄의 바이코누르 발사기지에 도착해요. 그곳에서 성공적인 우주 비행을 기원하며 전통 의식을 치르고 난 뒤 우주선을 타고 출발하지요. 국제우주정거장에 도착하면 멋진 우주 생활을 즐겨요. 그리고 우주에서의 맡은 임무를 수행한 뒤 지구로 무사히 돌아온답니다. 마지막 장에는 우주를 다녀온 지구인들이 들려주는 뒷이야기가 실려 있어 우주여행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요. 우주를 이해하고 우주여행의 꿈을 키워 보세요! 《지구인이 우주로 가는 방법》은 단순히 어려운 우주 지식을 담은 백과사전이 아니에요. 우주와 우주인, 우주복 등에 대한 정보를 단순히 나열하기만 했던 기존의 책과 달리, ‘우주로 가는 방법’이라는 흥미로운 주제를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고 있어요. 그래서 우주에 관한 이해를 도울 뿐만 아니라 호기심을 키워 주지요. 특히 만화처럼 그린 그림과 꼼꼼한 그림 설명은 읽는 재미를 더한답니다. 여러분은 이 책을 통해 우주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뿐만 아니라 우주로 가는 꿈을 키울 수 있어요.
소크라테스 : 법정에서 진리를 말하다
천개의바람 / 김철홍 (지은이), 다나 (그림) / 2025.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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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개의바람명작,문학김철홍 (지은이), 다나 (그림)
소크라테스는 어쩌면 지구에서 가장 유명한 철학자일 것이다. 하지만 소크라테스가 어떤 삶을 살았는지, 소크라테스가 남긴 가르침이 무엇인지 제대로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소크라테스의 삶과 사상은 제자 플라톤이 남긴 책을 통해 알 수 있다. 이 책에는 플라톤의 작품 중 <소크라테스의 변명>과 <크리톤>을 어린이 독자의 눈높이에 맞추어 흥미진진하게 재구성해 실었다. 긴장감 넘치고 짜릿한 이야기로 소크라테스의 삶과 그의 생각을 알아보자.- 1장 음모를 꾸미다 … 10 - 2장 반역죄로 고발되다 … 18 - 3장 법정에 서다 … 26 - 4장 너 자신을 알라 … 36 - 5장 법정 공방을 펼치다 … 46 - 6장 정의와 덕을 말하다 … 58 - 7장 첫 번째 판결, 유죄를 선고받다 … 68 - 8장 두 번째 판결, 사형을 선고받다 … 80 - 9장 크리톤, 탈옥을 제안하다 … 92 - 10장 진리를 지키고 죽음에 이르다 … 102 고발당한 소크라테스, 재판에서 스스로를 변론하다! 사형을 선고받고, 탈옥을 거부하고, 독배를 들기까지! 소크라테스가 인생을 걸고 들려주는 정의와 진리, 그리고 지혜에 대한 가슴 벅찬 이야기! ● 소크라테스가 맨발의 괴짜 철학자라고? 소크라테스의 삶과 사상을 제대로 알아요! 소크라테스는 사시사철 맨발로 아테네를 누비며, 만나는 사람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대화를 나누었어요. 대화의 주인공은 구두 수선공이 될 때도 있고, 생선 장수가 될 때도 있었지요. 소크라테스와 함께 묻고 답하고 묻고 답하고를 반복하다 보면, 상대방은 자신이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지, 무엇이 옳고 그른지를 깨닫게 되지요. 아테네의 청년들과 시민들은 허름한 괴짜 철학자의 대화법에 열광했어요. 하지만 바로 그 이유로 소크라테스는 고발당해 유죄를 선고받아요. 께름직한 죄목이었지만, 소크라테스는 아테네 법을 따르겠다며 사형까지도 받아들였지요. 소크라테스의 삶과 생각에는 군더더기가 없어요. 소탈과 진실뿐이지요. 너무나 유명해서 오히려 잘 알지 못했던 철학자 소크라테스. 그의 제자 플라톤이 남긴 <소크라테스의 변명>과 <크리톤>. 소크라테스의 인생에서 가장 역동적이고 짜릿했던 대목을 읽으며, 소크라테스가 왜 위대한 철학자인지, 왜 세계 4대 성인으로 꼽히는지 함께 생각해 보아요. ● 기원전의 철학자 소크라테스가 오늘날의 우리에게 질문을 던져요! “나는 정치가로서 살기에는 너무나 정직합니다. 나는 사람들에게 부와 명예 같은 개인적 이익을 좇기에 앞서 정의와 덕을 추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 본문 76쪽 “여러분, 한 가지 부탁을 하고 싶습니다. 나의 아들들이 성인이 되어 덕보다도 돈이나 다른 것을 더 중요하게 여긴다면 그들을 꾸짖어 주십시오. 내가 여러분을 괴롭힌 것처럼 내 아들들을 괴롭혀 주기 바랍니다.” - 본문 88쪽 소크라테스는 힘과 권력에 굽신거리지 않았어요. 정의와 덕에 대한 자신의 신념을 맨 앞에 두었고, 그에 어긋나는 말과 행동은 하지 않았지요. 유죄 선고를 받을 줄 뻔히 알면서도, 자신은 죄가 없다며 당당히 외쳤어요. 그러면서도 아테네의 전통과 가치를 지키기 위해 사형이라는 형벌을 순순히 받아들였지요. 오늘날 우리는 뉴스에서 ‘가진 자’들의 부정부패 소식을 심심치 않게 봅니다. 권력을 가진 사람, 돈을 가진 사람, 지식을 가진 사람들의 일탈에 씁쓸함을 느낄 때가 많아요. 잘못을 저지르고도 미꾸라지처럼 법망을 빠져나가는 모습을 보면 허탈해지기도 해요. 소크라테스가 죽음을 눈앞에 둔 상황에서도, 자신의 아들들이 그릇된 욕망에 빠질까 봐 걱정하는 모습이 이토록 감동적으로 다가오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기원전의 서양 철학자가 삶을 바쳐서 남긴 가르침은, 오늘의 우리에게도 절실히 필요해 보입니다. 소크라테스처럼 끊임없이 질문하며 스스로 성장하는 자세는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태도입니다. 소크라테스의 철학을 떠올리며, 나답게 생각하고 나답게 행동하는 습관을 길러 보아요. ● 스릴 넘치는 동화처럼! 역할극 대본처럼! 플라톤의 고전을 생생히 살아 있는 이야기로 만나요! 소크라테스 시간이 너무 짧아서 여러분을 설득할 수 없는 게 아쉽습니다. 나는 누구에게도 해를 끼치지 않았기 때문에 내 죄를 인정하고 스스로 형벌을 제안할 수도 없습니다. -본문 81쪽 플라톤 스승님, 진정 죽음을 원하시는 겁니까! 크리톤 오, 제발 소크라테스! 막시스 아이구, 제 속이 다 타들어 가네요. -본문 83쪽 플라톤은 대화 형식의 작품을 많이 썼어요. <소크라테스의 변명>에는 소크라테스의 법정 발언이 생생하게 담겨 있고, <크리톤>에는 소크라테스와 친구 크리톤의 대화가 실려 있지요. 그래서 마치 연극 대본인 희곡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해요. 하지만 아무리 좋은 뜻이 담긴 고전이라도, 어렵고 지루하면 읽는 보람과 쓸모가 없어질 거예요. 이에 어린이 철학 교육에 힘써 온 김철홍 작가가 대화 형식을 활용해 플라톤의 고전을 재구성했어요. 원전에는 없지만, 소크라테스 고발 사건과 관련된 실존 인물들을 등장시켜 이야기의 긴장감을 끌어올렸어요. 집사 막시스라는 가상의 인물을 창작해, 이야기의 이해와 재미를 높였지요. 막시스의 시선으로 책을 읽어 가다 보면, 어느새 막시스처럼 소크라테스에게 애정이 생기고, 소크라테스의 가르침이 무엇인지 깨닫게 되지요. 음모와 고발, 재판정에서의 열띤 공방, 초조한 선고 과정, 탈옥 권유와 사형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흥미진진한 스토리는 이 책이 철학 고전을 바탕으로 했다는 사실을 까맣게 잊게 합니다. 스릴 넘치는 동화책을 보듯 혼자 읽어도 좋고, 친구들과 함께 역할극을 하듯 배역을 나누어 실감 나게 읽어도 좋아요. ● 아테네가 수도가 아니라 국가였다고? 고대 그리스의 역사와 문화를 알아요! 그리스는 산지가 많고 평야가 적은 지역이에요. 대신 바다에 둘러싸여 있어 해안선을 따라 펼쳐진 평지에 촌락이 형성되었지요. 기원전 10세기경, 사람들은 촌락을 지키기 위해 산을 경계로 삼아 성과 요새를 세우고 집단생활을 했어요. 이렇게 이루어진 작은 공동체들은 점차 발달하여 저마다 독립적인 도시 국가가 되었어요. 이 도시 국가를 ‘폴리스’라고도 불러요. -본문 16쪽 ‘<소크라테스의 변명> 깊이보기’ 중에서 소크라테스는 고대 그리스 아테네에서 활동했던 철학자예요. 플라톤의 <소크라테스의 변명>은 아테네가 정치적, 사회적으로 혼란했던 시기에 일어났던 일을 그리고 있지요. 소크라테스가 인기 있던 철학자였음에도 왜 고발당하고 사형까지 받아야 했는지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고대 그리스의 역사를 알아야 해요. 고대 그리스가 여러 도시 국가로 나뉘었던 지리적 배경, 아테네와 스파르타를 중심으로 한 도시 국가들의 동맹과 분열. 아테네가 정치, 문화적으로 꽃피울 수 있었던 이유를 알면 플라톤의 고전을 더욱 재미나게 읽을 수 있지요. ‘<소크라테스의 변명> 깊이보기’ 정보 페이지를 통해 고대 그리스의 역사와 문화를 알고 <소크라테스의 변명>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어요.
믿음이 마음이의 공든 고사성어가 무너지랴
꿈꾸는달팽이(꿈달) / 최은규.이믿음.이마음 지음, 이상미 그림 / 2013.03.20
3,900원 ⟶ 3,510원(10% off)

꿈꾸는달팽이(꿈달)교양,상식최은규.이믿음.이마음 지음, 이상미 그림
꿈달 작은 지식책 시리즈 2권. 초등 저학년들이 꼭 알아야 할 고사성어들을 가려 뽑아 재미있는 글과 그림으로 쉽게 풀어낸 책이다. 쉽고 재미있는 뜻풀이와 고사성어가 유래된 옛 이야기들을 읽으며 고사성어를 쉽게 익힐 수 있다. 또한, 믿음이가 직접 그리고 쓴 속닥속닥 고사성어 일기를 통해 본문에 나오지 않은 새로운 고사성어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고사성어가 바로 바로 떠오르도록 뜻을 그대로 옮겨 놓은 재치 있는 그림이 고사성어 공부를 즐겁게 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1장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라네! 2장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 수 있지! 3장 낫 놓고 기역 자도 모르면 안 되죠! 4장 바늘 가는 데 실 가듯 사이좋게! 5장 열 번 찍어 아니 넘어가는 나무는 없대요! 6장 부러워요, 오뉴월 개 팔자! 7장 앗, 마른하늘에 날벼락!믿음이 마음이와 함께 공들여 탑을 쌓듯 차근차근 재미있게 고사성어 공부를 하다 보면 상식도 쑥! 이해력도 쑥! 표현력도 쑥쑥! 일거양득, 금상첨화겠죠? 믿음이 마음이와 쉽고 재미있게 고사성어 공부하기! 초등 저학년들이 꼭 알아야 할 고사성어들을 가려 뽑아 재미있는 글과 그림으로 쉽게 풀어낸 책입니다. 쉽고 재미있는 뜻풀이와 고사성어가 유래된 옛 이야기들을 읽으며 고사성어를 이해하고, 믿음이가 직접 그리고 쓴 속닥속닥 고사성어 일기를 통해 본문에 나오지 않은 새로운 고사성어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습니다. 또한 고사성어가 바로 바로 떠오르도록 뜻을 그대로 옮겨 놓은 재치 있는 그림이 고사성어 공부를 즐겁게 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① 7가지 상황에 맞춰 익히는 고사성어! 81가지 고사성어가 한 권에 1.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라네!_ 어리석음 2.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 수 있지!_ 지혜롭고 뛰어남 3. 낫 놓고 기역 자도 모르면 안 되죠!_ 깨달음과 배움 4. 바늘 가는 데 실 가듯 사이 좋게!_ 의리와 정 5. 열 번 찍어 아니 넘어가는 나무는 없대요!_ 노력 6. 부러워요, 오뉴월 개 팔자!_ 좋은 상황 7. 앗, 마른하늘에 날벼락!_ 좋지 않은 상황 · 7가지 상황에 따라 재미있게 익히니, 이해도 쉽지요! ② 고사성어와 일치하는 재미난 그림! 그림만 떠올려도 고사성어가 생각나요! 용두사미가 무슨 뜻이었지? 그림을 떠올려 봐! 아, 머리는 용인데 꼬리는 뱀인 그림! 모순이 무슨 뜻이었지? 그림을 떠올려 볼까? 아하, 뭐든 막을 수 있는 방패와 뭐든 찌를 수 있는 창을 든 사람 그림! 아리송! 갑자기 사자성어의 뜻이 떠오르지 않는다면? 책 속에 그려진 그림을 떠올리세요! · 뜻을 바로 이해할 수 있도록 재미있게 그려진 그림이 이해를 도와요! ③ 믿음이의 일기로 새로운 고사성어도 익히고! 마음이의 퀴즈로 앞에서 배운 내용도 확인하고! 믿음이가 직접 그리고 쓴 일기를 통해, 본문에 나오지 않았던 새로운 고사성어를 재미있게 익히고, 마음이가 낸 퀴즈를 풀며 앞에서 배운 내용도 확인할 수 있어요!
똑똑한 하루 빅터 연산 2B
천재교육 / 최용준, 천재교육 편집부 (지은이) / 2023.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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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교육학습참고서최용준, 천재교육 편집부 (지은이)
안녕, 엄마 안녕, 로마
웅진주니어 / 김원아 (지은이), 리페 (그림) / 2022.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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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주니어명작,문학김원아 (지은이), 리페 (그림)
세상에 '가족'처럼 모순적인 사이가 또 있을까. 내가 선택한 적 없으나 나와 가장 밀접하고, 누구보다 많은 시간을 함께했음에도 그 누구보다 이해할 수 없고, 때로는 너무 싫으면서도 동시에 깊게 사랑하는 관계. 열세 살 승아에게 엄마가 바로 그런 존재다. 승아는 어느 날 갑자기 아빠와 자신을 두고 혼자 외국으로 떠나버린 엄마를 이해하기 힘들다. 엄마를 다시 한국에 데리고 오겠다는 생각에 로마까지 가지만, 어쩐지 엄마는 한국이 아닌 로마에서 더 즐겁고 행복해 보인다. 오랜만에 만난 엄마가 반갑지만, 반가우면서도, 밉고, 미우면서도 다시 엄마와 함께 살고 싶은 승아의 마음은 복잡하기만하다. 마치 난생 처음 와 본 로마가 아름답고 멋있지만, 동시에 너무나 낯설고 어지럽게 느껴지는 것처럼. 로마에서 머무는 시간은 14일, 승아는 이 시간 동안 엄마를 이해하고, 엄마와 다시 한국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출국 다시 만난 엄마 사라진 편지 어긋난 마음 트레비 분수의 동전 쓸쓸한 포로 로마노 비 오는 콜로세움 마지막 용기 떠도는 이유 진심 한 조각 반짝이는 길을 따라 안녕, 로마 작가의 말 "엄마, 기다려. 내가 간다." 엄마를 찾아서 로마로! 세상에 '가족'처럼 모순적인 사이가 또 있을까. 내가 선택한 적 없으나 나와 가장 밀접하고, 누구보다 많은 시간을 함께했음에도 그 누구보다 이해할 수 없고, 때로는 너무 싫으면서도 동시에 깊게 사랑하는 관계. 열세 살 승아에게 엄마가 바로 그런 존재다. 승아는 어느 날 갑자기 아빠와 자신을 두고 혼자 외국으로 떠나버린 엄마를 이해하기 힘들다. 엄마를 다시 한국에 데리고 오겠다는 생각에 로마까지 가지만, 어쩐지 엄마는 한국이 아닌 로마에서 더 즐겁고 행복해 보인다. 오랜만에 만난 엄마가 반갑지만, 반가우면서도, 밉고, 미우면서도 다시 엄마와 함께 살고 싶은 승아의 마음은 복잡하기만하다. 마치 난생 처음 와 본 로마가 아름답고 멋있지만, 동시에 너무나 낯설고 어지럽게 느껴지는 것처럼. 로마에서 머무는 시간은 14일, 승아는 이 시간 동안 엄마를 이해하고, 엄마와 다시 한국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현실적이고 입체적인 인물들이 그려내는 공감 100% 이야기 위험하다는 아빠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승아가 로마까지 가겠다고 결심한 것은 바로 아빠 때문이다. 아직 엄마를 잊지 못 하는 것 같은 아빠를 위해 엄마를 다시 한국으로 데려오겠다는 것. 그런데 정말 그것만이 승아의 로마행 이유였을까? “너도 여기까지 온 걸 보면, 엄마를 좋아하는 게 분명해.” “에이, 설마.” “확실해. 나라면 절대 이렇게 멀리까지 안 왔을 거야.” 인정하기 싫지만 지훈이 말이 맞았다. 사실 멀고 먼 로마까지 떠난 승아의 진심은 엄마를 다시 만나고 싶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정작 엄마를 다시 만났을 때는 원망과 갈망이 뒤섞여 모진 말을 내뱉고, 이내 뒤돌아서 후회하고야 마는데……. 누구나 한 번쯤 승아처럼 가족을 미워하고, 미워하며 사랑하고, 사랑하며 오해한 경험이 있을 것이다. 가족에게 마음에 없는 말을 내뱉었다가 후회하고 자책한 경험이 없는 사람이 어디 있을까? 그래서 우리 모두는 승아의 미세한 심리 변화를 함께 느끼고 깊게 공감할 수 밖에 없다. 『안녕, 엄마 안녕, 로마』 속 인물들은 이처럼 매우 복합적이고 현실적이다. 승아의 엄마도 그렇다. 엄마는 갑자기 가족을 떠난 다소 무책임한 인물처럼 보이지만, 누구보다 딸을 아끼고 사랑하며 그렇기에 스스로의 삶을 더욱 주체적으로 살아가야 한다고 생각하는 입체적인 인물이다. 그런가 하면 승아의 아빠는 승아에게는 둘도 없는 다정한 양육자이지만, 동시에 떠난 부인에 대한 미움으로 엄마와 딸 사이의 연락을 막아 버리는 미성숙한 면이 있는 인물이기도 하다. 이렇게 입체적이며 현실적인, 그래서 공감가는 주인공들이 책 속에서 우리에게 질문을 던진다. 당신이라면 이 상황에서 어떤 선택을 하겠느냐고 말이다. 서울과 로마의 거리만큼, 우리의 마음도 멀어진 걸까? 『안녕, 엄마 안녕, 로마』의 또 다른 매력은 낯선 이탈리아 로마를 배경으로, 독자들에게 새로운 설렘과 재미를 선사한다는 점이다. 이야기를 따라가며 승아와 함께 마치 여행자가 된 듯, 웅장한 콜로세움, 화려한 트레비 분수, 쓸쓸한 멋을 풍기는 포로 로마노 등 아름다운 도시 로마를 생생하게 관람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작품 속에서 로마가 그저 아름다운 배경으로만 존재하는 것은 아니다. 로마는 작품 속 승아와 엄마의 심리를 대변하는 장소이기도 하다. 엄마에게 로마는 주체적인 ‘나’로 살기 위해 모든 걸 다 버리고 와야만 했던 공간이다. 승아에게 로마는 화려하고 멋있지만 낯설고 어색해 엄마와의 거리감을 더 느끼게 만드는 멀고 먼 타지이다. 그래서 승아에게는 로마의 아름다움이 도리어 더 쓸쓸하게 다가오기도 한다. 서로 다른 두 사람의 마음은 과연 어떻게 손 잡을 수 있을까? 승아와 엄마는 서로를 이해할 수 있을까? 서울과 로마만큼 멀다고 생각했지만, 용기 있게 로마로 날아 간 승아 덕분에 조금씩 좁혀지는 승아와 엄마의 관계, 누구보다 가깝다고 생각했지만 서로 몰랐던 부분이 많았던 승아와 아빠의 관계, 서울과 로마의 거리만큼 앞으로도 좁혀지지 않을 것만 같은 엄마와 아빠의 관계. 그리고 미움과 애정으로 얽혀 있는 이 세 사람의 관계까지……. 『안녕, 엄마 안녕, 로마』는 이렇게 서울과 로마를 오가며 펼쳐지는 이야기 속에서, 세 사람이 서로를 향해 느끼는 마음의 거리가 어떻게 변화하는지, 또 관계 속에서 이들 모두가 어떻게 성장하는지, 진정한 가족의 의미란 무엇인지 등을 촘촘하고 섬세하게 묘사해 낸 작품이다. 엄마가 성큼성큼 빨간 자동차를 향해 걸어갔다. 한 남자가 차에서 내리더니 태양같이 환한 미소를 지었다. 파란 셔츠에 하얀 바지를 입은 금발의 남자는 텔레비전에서 막 걸어 나온 모델 같았다. 멋진 모델이 두 팔을 크게 벌리며 반가워하더니 엄마의 양쪽 볼에 순식간에 뽀뽀를 했다. 세상에, 엄마한테 외국인 남자 친구가 있을 거라고는 상상도 못 했다! “엄마는 좋겠네, 원하는 딸이 여기 있어서. 하지만 난 어떡해? 엄마는 내가 원하는 엄마가 아닌데.”“승아야, 그건 어쩔 수 없어. 가족은 선택하는 게 아니니까.”“그래서 불공평한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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