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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숙이의 숙제
해와나무 / 유순희 (지은이), 오승민 (그림) / 2023.03.20
12,000원 ⟶ 10,800원(10% off)

해와나무명작,문학유순희 (지은이), 오승민 (그림)
책읽는 어린이 연두잎 시리즈 10번째 동화 《명숙이의 숙제》는 국어 교과서 수록 작품 《지우개 따먹기 법칙》, 《우주호텔》를 집필한 유순희 작가의 창작동화이다. 삶의 진솔한 장면을 건져 올려 잔잔하고 따스한 감동을 선사하는 유순희 작가는 이번 작품 《명숙이의 숙제》에서 고단한 삶을 살아가는 아이 명숙이가 특별한 숙제를 해결해 나가며 내면의 성장을 이루어 나가는 과정을 그렸다.비쭉 돋아난 풀처럼 나온 동생 7 나라면 오십 원이라도 줄 텐데 31 명숙이의 숙제 53 나의 교실로 가자 71 작가의 말 88국어 교과서 수록 작품 《우주호텔》, 《지우개 따먹기 법칙》 집필 작가, 믿고 보는 동화 작가 유순희 신작! 힘겨운 나날을 살아가는 아이, 명숙이. 이름 뜻을 알아보는 특별한 숙제에 마주하다 이 책의 주인공 명숙이는 힘겨운 나날을 살아가고 있다. 아빠는 마땅한 일자리가 없으며 언니는 봉제 공장에 취직하여 집을 나갔다. 새엄마가 장사를 하며 근근히 살림을 꾸려 가는 형편이다. 그런 와중에 새엄마는 진주를 낳았다. 어린 진주를 돌보아야 하는 건 오롯이 명숙이의 일이 되었다. 명숙이는 새엄마를 대신하여 진주를 돌보고 살림을 하느라 학교에 제대로 다니지 못한다. 그러던 어느 날 명숙이는 학교 선생님께 뜻밖의 숙제를 받는다. 숙제는 자기의 이름에 담긴 뜻을 알아 오는 것이다. 명숙이는 한 번도 자신의 이름이 어떤 뜻인지 생각해 본 적이 없었기에 이 숙제는 매우 생소하기만 했다. 명숙이는 자신의 이름을 알아 가며 무엇을 느끼고 깨닫게 될까? 우리 모두의 이름에 새겨진 뜻은 무엇일까? 삶을 살아가는 힘을 주는 동화 《명숙이의 숙제》 이야기의 시대 배경은 1970년대이다. 그 당시 우리나라 경제는 빠른 속도로 성장했다. 여러 공장이 서울 곳곳에 세워졌고 많은 사람이 돈을 벌기 위해 상경했다. 이에 많은 이들이 힘겨운 삶을 이어 갔다. 어른, 어린아이 할 것 없이 각자에게 주어진 삶의 고난은 혹독했다. 《명숙이의 숙제》는 유순희 작가님이 그 시대를 살아간 친언니 이야기를 바탕으로 지은 동화이다. 친언니의 삶을 다룸과 동시에 그때를 살아낸 아이들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 명숙이는 고난을 온몸으로 마주한 인물이지만 좌절하지 않는다. 자신의 이름을 알아 가는 과정에서 힘을 얻었기 때문이다. 어린이 독자들은 고난 속에서도 꿋꿋하게 자신의 이름답게 살아가고자 노력하는 꿋꿋한 명숙이의 모습을 보며 용기와 희망을 얻게 될 것이다. 우리 모두는 이 세상에 단 하나인 소중한 존재이며 나에게 주어진 이름에는 큰 뜻이 담겨 있다. 한 글자 한 글자 이름 뜻을 되새기는 일은 자신이 얼마나 소중한 사람인지 깨닫게 해 준다. 《명숙이의 숙제》는 단순히 동화를 읽는 것에서 나아가 나 자신을 사랑하는 힘을 키워 주고 삶을 어떻게 그려 나갈 것인지에 대한 숙제를 안겨 준다. 생동감 넘치는 오승민 작가의 그림으로 이야기의 감동을 높이다 힘 있는 드로잉과 절제되어 있으면서도 강렬한 색채가 돋보이는 오승민 작가의 그림은 《명숙이의 숙제》 이야기의 감동을 높여 준다. 그 시대를 완벽히 재현했을 뿐 아니라 주인공 명숙이의 감정선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독자들은 아련한 명숙이의 모습에 눈물짓다가도 세상을 향해 힘차게 뛰어가는 명숙이의 모습에 응원을 보내며 독서의 즐거움에 푹 빠지게 될 것이다. 웬만한 일에는 부끄러워하지도 않고, 잘 울지도 않는 언니라서 이상했다. 언니는 마루에앉고서도 울음을 그치지 못했다. 명숙이가 물끄러미 쳐다보자 언니가 말했다. 당숙모가 왜 자꾸 어린 것을 보내 피 같은 곡식을 빼 가냐며 아버지 욕을 하고, 마당에 소금까지 뿌렸다는 것이다. 아무리 곡식을 얻어먹는 처지라고 해도 아버지 욕하는 소리를 듣고, 귀신도 아닌데소금까지 뿌려 대니까 참을 수가 없어서 땅에 떨어진 소금을 주워 문에 던지고 도망쳤다는 것이다. 언니가 얼마나 슬픈지 울고 또 울었다. 언니의 슬픔을 셀 수 있다면 몇 개일까? 열 개의 손가락을 다 접어도 모자랄 것 같다. 그 슬픔을 어떻게 하면 그치게 할 수 있을까? 아무리 궁리해도 방법을 모르겠다. 명숙이는 언니를 따라 울기 시작했다. 이렇게라도 하면 언니의 슬픔 한 개라도 가져올 수 있으려나. “아니야, 언니 안 울어.”명숙이는 손등으로 눈물을 훔쳤다. 진주는 건빵을 먹다 배가 찼는지 잠들었다. 명숙이도 졸음이 쏟아졌다.하지만 엄마가 오기 전에 방 청소를 해 놔야 하고, 빨래도 걷어 놔야 한다. 그런데 몸이 천근만근 무거워 말을 듣지 않는다. 그래도 엄마에게 혼나지 않기 위해 걸레질을 했다. 졸다 깨다 걸레질하다 문득 내일 해야 할 숙제가 떠올랐다. 방 청소를 겨우 하고 다락으로 올라갔다. 명숙이는 연필을 들고 몇 자 쓰지도 못하고 잠들어 버렸다.
사이언스 리더스 LEVEL 1 동물을 돌보는 수의사
비룡소 / 리비 로메오 (지은이), 송지혜 (옮긴이) / 2025.11.14
7,500원 ⟶ 6,750원(10% off)

비룡소자연,과학리비 로메오 (지은이), 송지혜 (옮긴이)
동물의 의사인 수의사가 어떤 동물들을 돌보고, 치료하는지를 생생하게 보여 준다. 동물병원에서 반려동물의 건강을 진찰하는 반려동물 수의사, 농장에서 새끼를 낳은 어미 돼지를 돌보는 농장 동물 수의사, 날개가 부러진 야생 새를 치료하는 야생 동물 수의사, 배에 부딪혀 상처를 입은 바다거북을 구조하는 바다 동물 수의사 등 각기 다른 현장에서 활약하는 수의사의 이야기가 내셔널지오그래픽의 현장감 넘치는 사진과 함께 펼쳐진다. 아이들은 수의사가 동물을 진찰하고 치료하는 과정을 따라가며 진찰, 예방 등 교과서 속 과학 용어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책을 다 읽고 나면 단순히 동물을 좋아하는 마음을 넘어 생명을 소중히 여기고 돌보는 일의 가치를 느끼게 될 것이다.1장: 동물을 치료하는 의사는? 생각이 쑥쑥! 수의사 탐구 2장: 반려동물 수의사 생각이 쑥쑥! 수의사 탐구 3장: 농장 동물 수의사 생각이 쑥쑥! 수의사 탐구 4장: 야생 동물 수의사 생각이 쑥쑥! 수의사 탐구 5장: 바다 동물 수의사 생각이 쑥쑥! 수의사 탐구 이 용어는 꼭 기억해!전 세계 12개국에서 2000만 부 이상 판매된 단계별 과학책 시리즈 「사이언스 리더스」가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130년 전통 내셔널지오그래픽이 만든 이 시리즈는 자연에 호기심을 갖는 유아부터 과학 교과 학습이 필요한 초등까지 두루 만족할 수 있다. 특히 내셔널지오그래픽 사진작가들의 세계 최정상급 사진들이 매 페이지마다 큼직하게 실려 과학 정보를 생동감 있게 전한다. 동물, 우주, 날씨 등 아이가 좋아하는 주제와 3단계 중 아이 수준에 알맞은 책을 읽다 보면, 저절로 과학 어휘와 개념을 익히고 초등 과학에 자신감을 기를 수 있다. 이 시리즈는 멋진 사진과 이야기로 아이들이 자연스레 과학과 친해지게 합니다. 이런 게 제일 훌륭한 과학 공부입니다. 최재천(이화여자대학교 에코과학부 석좌교수, 생명다양성재단 이사장) 초등 과학의 핵심은 ‘과학 어휘력’입니다. 「사이언스 리더스」는 풍부한 과학 어휘를 멋진 사진과 함께 자연스레 익히게 합니다. 이정모(전 국립과천과학관 관장) ■ 우리 아이 수준에 딱 맞춘 3단계 과학 독서 초등 과학 교과와 연계된 이 시리즈는 생물, 지구, 우주 등 다양한 과학 주제를 아우른다. 유아가 좋아하는 개구리, 벌 같은 동물부터 초등 과학 교과의 중요 주제인 자석, 태양계, 물의 순환까지 총망라했다. 뿐만 아니라 아이에게 꼭 필요한 과학 정보의 깊이와 읽기 난이도에 따라 3단계로 나누었다. 단계별로 초등 과학 교과의 핵심 용어와 개념을 알기 쉽게 설명하며, 아이들의 과학적 사고력 성장을 돕는다. LEVEL 1: 기초 과학 용어 4~5개를 배우고, 페이지당 2~3문장으로 이루어진 짧은 글을 읽으며 과학에 흥미를 키울 수 있다. (예: 포식자, 부화 등) LEVEL 2: 초등 과학 교과서에 나오는 기본 용어 6~7개와 간단한 과학 개념을 익힐 수 있다. 페이지당 4~5문장으로 혼자 책 읽기 연습을 하기에 좋다. (예: 한살이, 반사 등) LEVEL 3: 초등 과학 심화 용어 10개 이상과 복잡한 과학 원리를 쉽게 배울 수 있다. 긴 문장으로 구성되어 독해력을 기르는 데 효과적이다. (예: 자기력, 소행성, 수분 등) ■ 과학부터 사회, 인물, 직업까지! 초등 어린이라면 꼭 알아야 할 주제가 가득가득 이번에 출간된 시리즈에는 과학을 넘어 역사, 인물, 환경 등 한층 폭넓은 주제가 담겼다. 마더 테레사와 넬슨 만델라처럼 세계 평화에 이바지한 인물부터 전화기를 발명한 알렉산더 벨, 대서양을 건넌 최초의 여성 비행사 어밀리아 에어하트까지, 이들의 꿈과 도전을 향한 여정을 함께 살펴본다. 또 위기에 처한 북극곰, 동물을 돌보는 수의사 이야기를 통해 지구와 생명을 아끼는 마음을 배우고, 거대한 여객선 타이태닉호가 빙산과 충돌한 비극적인 사건의 원인을 과학적으로 파헤쳐 본다. 세상 속 다양한 이야기를 접하며, 어린이들은 지식의 폭을 넓히고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키울 수 있다. ■ 가까운 반려동물부터 농장·야생·바다 동물까지 동물의 건강을 살피고 치료하는 수의사에 대해 알아보아요! 이 책은 동물의 의사인 수의사가 어떤 동물들을 돌보고, 치료하는지를 생생하게 보여 준다. 동물병원에서 반려동물의 건강을 진찰하는 반려동물 수의사, 농장에서 새끼를 낳은 어미 돼지를 돌보는 농장 동물 수의사, 날개가 부러진 야생 새를 치료하는 야생 동물 수의사, 배에 부딪혀 상처를 입은 바다거북을 구조하는 바다 동물 수의사 등 각기 다른 현장에서 활약하는 수의사의 이야기가 내셔널지오그래픽의 현장감 넘치는 사진과 함께 펼쳐진다. 아이들은 수의사가 동물을 진찰하고 치료하는 과정을 따라가며 진찰, 예방 등 교과서 속 과학 용어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책을 다 읽고 나면 단순히 동물을 좋아하는 마음을 넘어 생명을 소중히 여기고 돌보는 일의 가치를 느끼게 될 것이다.
주요섭 동화선집
지만지(지식을만드는지식) / 주요섭 지음, 정혜원 / 2013.06.10
12,000

지만지(지식을만드는지식)명작,문학주요섭 지음, 정혜원
지식을만드는지식 한국동화문학선집 시리즈 86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100명의 동화작가와 시공을 초월해 명작으로 살아남을 그들의 대표작 선집 시리즈이다. <사랑손님과 어머니>란 소설로 일반 독자에게 이미 친숙한 주요섭은 아동문학에도 관심을 가지고 창작과 번역과 더불어 아동문학 이론을 연구했다. 이번 선집에는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그의 아동문학을 끌어 모았다. 특히 ≪아이생활≫에 게재된 < >란 작품은 1930년대 작품이라고 믿기 힘들 정도로 특이한 SF판타지다. < > 외 10편이 수록되었다.고양이의 심사 슬퍼하는 인형 쫓겨난 선녀 어머님의 사랑 구멍 뚫인 고무신 미친 참새 새끼 풀잎이 가진 진주 벼알 삼 형제 동물원 구경 진달래와 옥순이 해설 주요섭은 정혜원은[출판사 책 소개] 지식을만드는지식 ‘한국동화문학선집’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100명의 동화작가와 시공을 초월해 명작으로 살아남을 그들의 대표작 선집이다. 지식을만드는지식과 한국아동문학연구센터 공동 기획으로 7인의 기획위원이 작가를 선정했다. 작가가 직접 자신의 대표작을 고르고 자기소개를 썼다. 평론가의 수준 높은 작품 해설이 수록됐다. 깊은 시선으로 그려진 작가 초상화가 곁들여졌다. 삽화를 없애고 텍스트만 제시, 전 연령층이 즐기는 동심의 문학이라는 동화의 본질을 추구했다. 작고 작가의 선집은 편저자가 작품을 선정하고 작가 소개와 해설을 집필했으며, 초판본의 표기를 살렸다. 한국 아동문학사에서 주요섭을 다시 호명하는 것은 진흙 속에서 진주를 찾은 것처럼 반가운 일이다. 그는 <사랑손님과 어머니>란 소설로 일반 독자에게 이미 친숙한 소설가로 알려져 있지만 아동문학에 관심을 가지고 창작과 번역, 아동문학 이론을 한 인물로는 인식되지 않는다. 그가 잡지 ≪학등≫ 창간호에 발표한 <아동문학연구대강>은 한국 아동문학사에 획을 그을 만한 사건이라 할 것이다. 그 글에서 그는 서구의 교육과 심리학을 공부하고 나름대로 다듬어서 한국 아동문학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한다. 이번 선집에서는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그의 아동문학을 끌어 모으는 작업을 했다. 1937년 ≪소년≫에 발표한 <웅철이의 모험>은 2006년 풀빛출판사에서 이미 출간됐기 때문에 제외시켰고, 아울러 번역·번안 작품도 그의 창작이라고 볼 수 없기 때문에 제외시켰다. <풀잎이 가진 진주>와 <토끼의 꾀>란 작품은 우화다. <풀잎이 가진 진주>가 일제의 절대 권력을 그대로 보여 주고 있다면, <토끼의 꾀>는 절대 권력으로 상징될 수 있는 일제에 대해 약한 백성이지만 기지를 발휘해 자신이 처한 상황에서 벗어나는 것을 보여 준다. 그는 작품을 통해 일제의 권력을 그대로 보여 주기도 하고 우회적으로 돌려서 보여 주는 듯도 하지만 당대의 독자뿐만 아니라 현대의 독자도 금방 시대성을 반영했음과 일제의 야욕을 소재로 했음을 쉽게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우화를 선택하는 이유는 일제의 검열을 피하고 독자들에게 자신이 의도하는 주제를 부각시키려는 것이다. ≪아이생활≫에 게재된 <?>란 작품은 1930년대 작품이라고 믿기 힘들 정도로 특이하다. 크게 볼 때 판타지이지만 현대 영화나 애니메이션에서 볼 법한 SF기법과 추리기법을 사용하여 독자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 작품은 흥미진진한 판타지를 통해 독자에게 신선한 문학적 즐거움을 제공하는 동시에 작가가 전달하고 싶은 일제의 야만성을 보여 주려는 의도를 엿볼 수 있다. 그래서 이 작품은 문학의 교훈성과 쾌락성이란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셈이다. 또 일반적인 판타지가 아닌 과학적인 지식을 토대로 한 SF를 발표하였다는 것도 의미 있는 일이다. 그동안 한국 아동문학에서 주요섭은 그 진가가 간과된 채 일제 치하와 같은 어둠 속에 묻혀 있었다. 이번 기회를 맞아 그도 아동문학사에서 누구 못지않은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음을 밝히게 되어 매우 고무적이다. [정혜원이 엮은 ≪주요섭 동화선집≫ 인터뷰] 성경에도 없고 공자 말씀에도 없다 비행기가 사람들이 타고 다니는 물건에 불과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목사님과 샌님과 선생님이 모두 일작이를 미치광이라고 욕했습니다. 그럴 리가 없다. 사람이 비행기를 탄다는 말은 성경에도 없고 공자 말씀에도 없다며 야단을 쳤습니다. 일작이는 결심햇습니다. 자기가 비록 나이 어리지마는 눙라도 참새나라의 행복을 위하여는 자기 몸을 희생해서라도 그 요물의 정체를 알아내고야 말겟다고 결심햇습니다. 일작이는 포풀라나무 맨 웃가지에 올라가 앉어서 그 요물이 지나갈 때를 기다리엇습니다. 중낮 때나 되어서 그 요물은 푸르르르 소리를 내이며 머리 우으로 날아 지나갓습니다. 일작이는 후루룩 날개쭉지를 치며 그 뒤를 따라가 보앗습니다. 일작이는 숨이 차서 죽을 지경이엇으나 그 요물 뒤를 멀직언이 그냥 따라갓습니다. 요물은 한참 이리저리 돌드니 대동강을 건너 넓은 마당에 삽붓이 내려앉앗습니다. 그 끝까지 쫓아가 본 일작이는 그 요물이 무엇인지를 잘 보고 알게 되엇습니다. 그것은 별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만든 비행기라는 것이엇습니다. 참새들과는 아무 상관도 없고 또 참새를 잡아먹는 것이 아닌 비행기이엇습니다. 그러니까 비행기가 아모리 공중으로 뜨고 날아다닐지라도 참새나라에는 조곰도 위험할 것이 없는 것을 밝히 깨달앗습니다. 일작이는 이 반가운 소식을 어서 속히 동무들께 알리려고 허둥지둥 숨이 턱에 닿도록 눙라도로 날아 돌아왓습니다. 요물이 사람들이 타고 다니는 비행기란 말을 듣고 목사님이나 샌님이나 선생님이나 모두가 일작이를 미치광이라고 욕을 햇습니다. “그럴 리가 없다. 사람들이 비행기를 만들어 타고 다닌단 말이 성경에도 쓰여 잇지 않고 공자님 말슴에도 없다.” 하고 그들은 야단을 첫습니다. 그리고 어서 다들 눙라도를 떠나 다른 곧으로 이사할 준비를 하라고 웨첫습니다. 그리고 다른 어린 참새들은 어른 말만 믿고 “일작이는 미치광이. 일작이는 미치광이!” 하고 놀리어 주엇습니다. 일작이와 그러케도 친하고 사랑하든 옥조까지도 남들이 다 일작이를 미첫다고 하니까 그만 남에게 조롱받을 것이 무서워서 일작이 곁으로는 가까이 오지 않고 살살 피하엿습니다. <미친 참새 새끼>, ≪주요섭 동화선집≫, 주요섭 지음, 정혜원 엮음, 135∼137쪽 표기는 초판본(≪신가정≫, 1933년 3월호)을 따랐습니다. 주요섭은 <사랑손님과 어머니>의 작가 주요섭인가? 맞다. 소설가·영문학자로 언론계, 교육계, 문학계, 민간단체에서 왕성하게 활약한 작가다. 그가 동화를 썼나? 소설가일 뿐만 아니라 한국 아동문학 발전에도 머릿돌이 되었다. 신지식인으로서 민족을 계몽하고 안내하려는 강한 의지로 아동문학에도 임했다. 교육학과 심리학을 전공한 그는 작품을 통해 계몽하려 했고, 다양한 기법을 통해 독자에게 문학적인 즐거움도 선사했다. 지금까지 주요섭 작가를 아동문학에서 소외시킨 면이 없지 않았으나 이제 그의 공적을 인정하고 더 많은 작품 발굴과 연구를 통해 재조명할 필요성을 느낀다. <미친 참새 새끼>는 어떤 작품인가? 참새낙원이란 가상의 무대를 설정하고 그곳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통해 무능한 위정자와 지식인들을 신랄하게 꾸짖는다. 혼자 남아 낙원을 지키는 일작을 통해 애국심과 민족주의를 내보인다. 다른 작품이 일제의 절대 권력 남용이나 야욕을 비판했다면 이 작품은 국내 지식인의 부화뇌동을 격렬하게 비판하고 민족의 갈 길을 제시한다. 민족 계몽과 문화 운동인가? 그렇다. 주요섭이 동화를 창작한 시기는 주로 1930년대고 일제의 잔악성을 소재로 삼았다. 당대를 그대로 묘사하고 주제 의식을 강하게 부각시켰다. 그는 동화의 갈래를 ‘유치원화, 소화, 옛날이야기, 전설, 신화, 역사 이야기, 전기, 사실 이야기, 자연계 이야기, 신작우화, 아동소설’로 나누었다. 그가 우화를 창작한 이유는 일제 검열 때문인가? 검열을 피하고 독자에게 자신의 주제를 부각시키려는 목적이다. 우화는 분량이 아주 짧고 교훈성이 강하다. 성공한 우화로 어떤 작품이 있는가? <풀잎이 가진 진주>는 과욕을 부리는 해가 바람에게 물거품을 진주라고 우기며 가져오기를 명령한다. 바람은 해가 내린 불합리한 명령에 대해 대화로 접근해 보고 항거도 해 보지만 막무가내인 해를 말릴 수가 없다. 여기 등장하는 해는 절대 권력을 가진 일제를 상징한다. <토끼의 꾀>는 힘이 약한 토끼가 기지를 발휘한다. 절대 권력으로 상징되는 고래와 코끼리 사이를 이간질하고 소를 구한다는 명목으로 두 동물의 코를 묶어 덫에 빠트린다. <풀잎이 가진 진주>가 일제의 절대 권력을 그대로 드러낸다면 <토끼의 꾀>는 약한 백성이라도 기지를 발휘해 어려움에서 벗어날 것을 제안한다. 주요섭이 동시대 작가들과 다른 점은? 일제라는 소재는 당시 국내 거주 작가와의 공통분모라 할 수 있으나 그 기법 면에서는 국내에만 거주하던 작가보다 더 실험적인 작품을 시도했다. 그가 경험한 서양 문화가 반영되었다는 말인가? 선진 문물을 근간으로 했다. 1930년대에 쓴 작품 속에 첨단과학을 이용한 SF가 등장하거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구조를 차용한 것이 이를 대변한다. 주요섭이 SF소설을 썼나? 어떤 작품인가? ≪아이생활≫에 게재된 <?>란 작품으로, 1930년대 작품이라고 믿기 힘들 정도로 특이하다. 크게 볼 때 판타지이지만 현대 영화나 애니메이션에서 볼 법한 SF기법과 추리기법을 사용하여 독자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의 이야기 줄거리는? 영식, 희복, 춘화, 명욱은 없어진 친구 보훈과 창제를 찾아 나선다. 조선에서는 괴상한 사건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일어난다. 사람들의 돈을 누군가 훔쳐 가고 은행마저 금고가 털리고 길에 백골이 누워 있고, 도깨비가 출몰하고 급기야 수백 명을 태운 기차가 사라진다. 사라진 사람들 중 친구 보훈과 창제가 있다. 영식, 희복, 춘화, 명욱은 두 친구를 찾아가다 블랙홀 같은 환상세계로 빠져든다. 그 과정에서 영식은 우물을 마시고 즉사하고 춘화는 부상을 당한다. 희복은 사라졌던 기차를 발견하고 근처에 갔다가 또 사라지고 명욱만 혼자 남아 이 이상한 세계에 대해 일기를 쓰기 시작한다. 현대 SF와 비교하면 어떤 수준인가? 지금 독자가 읽어도 어색하지 않다. 서구 판타지에서 자주 등장하는 높은 탑과 특이한 캐릭터가 등장한다. 특이한 캐릭터란? 해골 그림을 그린, 수도사 같은 검은 옷을 입은 괴물로 탑의 주인이다. 도록광 폐하는 부모도 없이 태어나 우주를 지배하겠다는 야욕을 가진 캐릭터다. 그야말로 천상천하 유아독존적인 인물인 셈이다. 도록광은 악한의 전형인가? 일반적으로 악인이라 칭할 수 있지만 시대적으로 볼 때는 세계 정복을 위한 일제의 야욕을 상징한다고 볼 수 있다. 도록광은 일제의 세계 정복에 대한 야욕을 이 작품에서 어떻게 표현하는가? 도록광의 만행이 끔찍하고 불편할 정도다. 인류 살상무기인 광선을 만들기 위해 약 이천 명의 사람을 희생시켜서 삼천 말의 액체를 받아 둔다. 이 장면은 아동문학에서는 보기 힘든 엽기적인 묘사라 할 수 있다. 기계가 사람을 차츰차츰 먹어 들어가서 진액을 뽑는 장면을 적나라하게 묘사한다. 일제가 우리 민족의 숨통을 조이고 모든 지하자원을 남김없이 착취하는 것과 같다. 수집한 자료 중 마지막 편의 도록광은 세계 정복이 내일로 다가와서 흥분하고 이 광선을 쏘면 한꺼번에 육백만 명을 죽일 수 있는 살상무기라고 보훈에게 자랑을 늘어놓는다. 결말을 알 수 없는가? ≪아이생활≫ 제69호(1931) 이후의 작품을 구할 수 없는 탓에 그 뒤의 내용을 알 수 없어 매우 안타깝다. 작품 진행상 악한 도록광의 야욕이 아이들에 의해 좌절되고 아이들은 현실로 무사히 귀환해서 나라를 구하는 인물이 될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주요섭의 아동문학 분야의 활동은 어떻게 펼쳐졌나? 동화나 소년소설도 창작했지만 아동잡지에 발표한 글을 보면 세계를 여행하는 기행문도 있고 문학 이론을 발표한 글도 있다. ≪학등≫ 창간호에 발표한 <아동문학연구대강>은 한국 아동문학사에 획을 그을 만한 사건이라 할 것이다. 서구의 교육과 심리학을 공부하고 나름대로 다듬어서 한국 아동문학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한다. <아동문학연구대강>은 무엇을 말했는가? 아동문학의 정의, 아동문학의 교육적 가치, 아동문학의 종류, 동화의 내용과 형식, 동요·동극·아동소설에 대한 내용이다. 현재 아동문학 이론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을 뿐만 아니라 그의 작품 창작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주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주요섭은 어떤 삶을 살았나? 1902년 평양에서 태어났다. 숭실중학 3학년 때 도일해 동경 청산학원 중학부에 편입한다. 재학 중에 3·1운동이 일어나 귀국한다. 평양에서 김동인과 등사판 지하 신문 ≪독립신문≫을 발간하다가 10개월간 옥고를 치르고 1920년 중국으로 망명한다. 중국 안세중학 3학년에 편입하고 1927년 상해 호강 대학을 졸업한다. 이듬해 도미해 스탠포드 대학원에서 교육학 석사과정을 이수한다. 그 후 잡지 ≪신동아≫ 주간으로 3년 근무하다 북경 보인대학 교수가 되어 10년간 근속한다. 일본의 대륙 침략에 협조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1943년 추방되어 평양으로 돌아온다. 광복 후 상호출판사 주간, 1950년 ≪코리아타임스≫ 주필, 1953년 이후 1965년까지 경희대학교 교수로 재직한다. 국제 펜클럽 한국본부 위원장 등 화려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1972년 심장마비로 사망한다. 당신은 누구인가? 정혜원이다. 성신여자대학교 대학원에서 현대문학(아동문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박경리문학공원 관장이다.오후가 되자 옥순이는 열이 바짝 올라 입술이 타기 시작하였읍니다. 그러나 누구 하나 옥순이를 간호해 줄 사람이 없었읍니다.진달래꽃은 목마른 것을 억지로 참고 참았으나 이제는 더 견딜 수가 없었읍니다. 꽃잎이 맥이 하나도 없어져서 간들간들 시들어 떨어지게 되어 갔읍니다. 그러나 진달래꽃은 이를 악물고 가지에 그냥 매달려 있으면서 쌕쌕 신음하는 옥순이를 바라다보고 있었읍니다. 옥순이는“물! 물!”하고 신음했읍니다. 마는 아무도 물을 떠다 줄 사람이 없었읍니다. 어머니는 아직 시냇가에서 남의 빨래를 주무르고 있는 것이었읍니다.“물! 물!”하고 옥순이는 계속하여 신음 소리를 냈읍니다.가뜩이나 목이 말라 죽을 지경인 진달래꽃도 인제는 더 견딜 수가 없어서“물! 물!”하고 소리 질렀으나 이 하소연을 들은 사람은 없었읍니다.“물, 물! 물을 좀 주세요.”“물, 물, 물!”아차! 진달래꽃은 그만 목이 말라 죽어서 가지에서 똑 떨어지면서 옥순이의 뺨 위에 내려앉았읍니다. 그때 옥순이도,“물!”소리를 한 번 더 하고는 숨이 넘어가고 말았읍니다.-<진달래와 옥순이> 중에서
그림으로 개념 잡는 초등 수학 6-1 (2026년)
키출판사 / 키 수학학습방법연구소 (지은이) / 2025.11.18
17,000원 ⟶ 15,300원(10% off)

키출판사학습참고서키 수학학습방법연구소 (지은이)
문제 풀이로 개념 학습을 대신하는 것은 이제 그만! 가장 먼저, 개념을 확실히 이해하고! 문제를 통해 개념을 체화하는 수학! 수학에서 가장 중요한 개념을 알기 쉽게 풀었습니다! 1. 일상의 친숙한 언어로 접근해 수학 용어로 다시 한번 짚어주는 설명 방식 수학이란 일상생활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연스럽게 만들어진 것입니다. 따라서 수학에서 쓰는 용어도 어떤 것을 설명하기 위해 자연스럽게 나온 말이지요. 어렵고 복잡해 보이지만, 말뜻만 정확히 알아도 그것이 무엇인지 알 수 있고, 한 걸음 더 나아가 그것의 특징까지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아이들에게 친숙한 일상 언어에 이해를 돕는 그림을 덧붙여 수학 개념을 제시합니다. 그 후, 수학 용어로 더 꼼꼼하게 내용을 짚어줍니다. 이렇게 구성된 설명 방식은 먼저 수학의 숲을 보고, 이어서 수학의 나무를 하나하나 보도록 하여 전체적인 이해를 돕습니다. 2. 개념을 온전히 내 것으로 만들어주는 문제들! 설명은 제대로 읽지 않은 채 반복적으로 문제만 풀면서 '문제 푸는 방법'을 억지로 외우고 있진 않나요? 이 책에서는 개념을 차근차근 연습할 수 있도록 단계별로 문제를 배열했어요. 어떠한 문제든 해결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사고 단계를 거쳐야 합니다. 간단히 풀리는 문제부터 여러 단계를 거쳐야 답이 나오는 문제까지 단계별로 배열하여, 배운 개념을 차근차근 소화하며 문제를 풀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3. 동영상 강의 전체를 무료로 제공! 첫 단원부터 마지막 단원까지 모든 개념 설명과 문제 풀이를 강의로 볼 수 있습니다. 영상 플레이 앱만 다운로드 받으면 별도의 가입없이 QR코드를 스캔하여 바로 강의를 볼 수 있습니다. 전직 EBS 수학 선생님의 유쾌, 상쾌, 통쾌한 강의를 지금 바로 확인해 보세요. 4. 전 학기 복습과 핵심 내용 정리로 연계 학습 완성! 지난 학기에 배운 내용은 단원별로 꼭 기억해야 할 개념만 빠르게 되짚고, 이번 학기에서 배운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핵심 내용 정리로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깔끔하게 정리했습니다. 공부하면서 언제든지 바로 확인할 수 있어 학습 흐름을 자연스럽게 이어나갈 수 있어요. QR코드로 연결된 핵심 영상과 학습 게임까지 더해 쉽고 재미있게 개념을 완성해 보세요.1. 분수의 나눗셈 2. 각기둥과 각뿔 3. 소수의 나눗셈 4. 비와 비율 5. 여러 가지 그래프 6. 직육면체의 겉넓이와 부피 정답 및 해설 ★★★ 이런 학생에게 좋아요! *답은 잘 찾는데, 막상 개념을 물어보면 모르는 친구들 *같은 유형의 문제도 어떨 때는 맞고, 어떨 때는 틀리는 친구들 *수학을 재미있게 공부하고 싶은 친구들 ★★★ 디자인으로 즐거움을 더한 수학책! 일러스트로 수학의 개념을 전개하며 파스텔 톤의 레이아웃으로 동화책 같은 느낌을 주는 수학책입니다.
리더를 위한 한국사 만화 2 : 고려 시대사
로직아이(로직인) / 우덕환 (지은이), 고성훈, 장희흥, 전영준, 차인배 (감수) / 2021.08.10
14,000원 ⟶ 12,600원(10% off)

로직아이(로직인)역사,지리우덕환 (지은이), 고성훈, 장희흥, 전영준, 차인배 (감수)
후삼국 시대와 고려의 통일 그리고 고려의 멸망까지 머리에 쏙쏙 들어오게 풀었다. 그림뿐만 아니라 글의 내용도 중고등학교 교과서 이상으로 알차게 보여 준다. 이 책은 후삼국 시대와 고려 시대 전체 흐름을 익히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장기적으로는 한국사 자격검정 시험은 물론 한국사 수능이나 중고등학교 중간고사와 기말고사를 확실하게 준비할 수 있고, 두고두고 몇 번을 읽으면 공무원 시험까지 자연스럽게 대비할 수 있다.제1장 신라 사회의 동요 제2장 후삼국 시대의 성립 제3장 고려의 후삼국 통일 제4장 통치 체제의 정비 제5장 북방 오랑캐의 침략을 물리치다 제6장 여러 나라와의 교류 제7장 문벌 귀족 사회의 동요 제8장 무신 정권과 농민·천민의 봉기 제9장 고려의 대몽 항쟁 제10장 원(元) 간섭기의 자주화 노력 제11장 신진 사대부와 신흥 무인 세력의 성장 제12장 고려 왕조의 멸망 제13장 고려 시대의 문화 [인물연표] 인물로 보는 한국사 연표재미 ★★★★★ 감동 ★★★★☆ 의미 ★★★★★ 학습 ★★★★★★ ◆ 고려 시대사를 재미있고 알차게 꾸민 만화책이다. ◆ 고려 시대의 흐름을 고증을 거쳐 그렸다. 만화에 공들인 시간보다 역사적인 고증에 더욱 심혈을 기울인 만화책이다. ◆ 고려 시대의 역사를 은근한 유머로 전개한 책이다. ◆ 고려 시대사의 사건들의 의미를 거북 도사가 압축적으로 설명함으로써 전체를 잘 정리해 준다.
미래가 온다, 심해 탐사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김성화.권수진 (지은이), 김진화 (그림) / 2022.06.25
15,000원 ⟶ 13,500원(10% off)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자연,과학김성화.권수진 (지은이), 김진화 (그림)
우리가 아는 ‘자원으로서의 바다’가 아니라 ‘그냥 바다’를 이야기한다. 바다 깊은 곳에 어떤 생명체가 살고 있는지, 우리가 알지 못하는 바닷속 그 무언가가 지구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해 살핀다. 그동안 바다는 우리가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거대하고, 신비하고, 특별한 것들을 품고 우리를 보살펴 왔다. 바다 깊은 곳에는 무엇이 있을까? 바다 깊은 곳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을까? 바다는 인간에게, 인간은 바다에게 어떤 의미일까? 자신들만의 문체로 어린이 과학 정보서의 대표 필자로 평가받는 김성화, 권수진 작가가 집필했다. 첨단 과학은 오래 전부터 쌓아 온 과학의 바탕 위에서 존재한다는 생각으로, 무엇보다 ‘기본에 충실한 첨단 과학서’로 풀어냈다. 다소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는 ‘첨단’ 소재지만 다양한 문제를 제기하고, 유도하고, 자연스럽게 답을 찾아내는 친절한 글쓰기 방식으로 정보서지만 재미있는 이야기책처럼 읽을 수 있다.01 웰 컴 투 심해 02 해저 굴뚝 고질라 03 유령 생물과 발광 물고기 04 해양 생물 개체 조사 프로젝트 05 산소 제조 공장의 비밀 06 국제 해양 정거장 07 바다 엘리베이터 08 심해 생물 제약 회사 09 미래 에너지원 바이오 수소 10 심해 전쟁 11 쓰레기 저장소 바다 12 해저 도시가 온다지구에서 3억 8000만 미터 떨어진 달에 다녀온 우주 비행사는 12명이야. 그런데 말이지, 해저 1만 미터 아래에 다녀온 사람은 고작 4명뿐이래! 낮도 밤도 없고, 여름도 겨울도 없고, 물결도 파도도 없이 고요한 어둠뿐인 그곳, 신비로운 바닷속 세계의 비밀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간다. 먼지 한 점도 들어오지 않는 깊고 깊은 해저 세계, 심해는 지구에서 가장 유서 깊고, 가장 비밀스러운 곳이다. 한 줌 빛이라고는 빛을 내는 세균들이 엄청 모여 살고 있는 심해 아귀의 머리 꼭대기 작은 전구 모양의 그 무엇뿐. 바다 밑 10916미터, 1960년 세상에서 가장 깊은 바닷속에 두 사람을 태운 잠수정이 내려앉은 이후, 2012년에 한 사람, 2019년에 한 사람이 다녀갔다. 놀랍게도 수심 10000미터 아래로 내려온 사람은 지금까지 겨우 네 사람뿐이다. 심해 탐사는 지구에서 3억 8000만 미터 떨어진 달을 탐험하기보다 더 어렵다. 수심 4000미터 아래에서 물이 누르는 힘은 그야말로 어마어마해서 해저 밑바닥을 걸어 본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래서 바닷속 세계는 신비롭다. 낮도 밤도 없고, 여름도 겨울도 없고, 물결도 파도도 없이 깊고 고요하고 깜깜한 곳, 심해는 지구의 마지막 비밀이다. 우리의 세상을 지켜주던, 거대하고 신비하고 특별한 세계 심해에는 수십억 년 동안 이어지는 특별한 생태계가 존재한다. 태양 빛이 닿지 않는 어둠 속에서 빛이 통과하기 쉬워 투명하게 보이는 유령 생물과 스스로 빛을 만드는 발광 물고기 등 괴상한 생명체가 우글우글 살고 있다. 2000년 해양 생물 개체 조사 프로젝트가 진행되면서, 전 세계 바다 생물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다. 바닷속 미생물의 무게를 모두 더하면, 지구에 살고 있는 70억 사람들의 몸무게를 모두 더한 것보다 5배가 더 많으며, 지구 산소의 절반은 바다의 세균과 조류가 만들어 왔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바다는 우리가 사는 세상을 지켜주고 있던 것이다. 심해는 거대한 보물 창고다. 과학자들은 해양 방선균으로 슈퍼 항생제를 만들기 위해, 바다 생물에서 분리해 낸 새로운 물질을 연구한다. 미래 에너지원인 바이오 수소를 얻기 위해 수소를 만드는 심해 미생물의 정체를 발견하고 연구한다. 바다에는 육지보다 더 많은 보물이 있다. 첨단 산업에 필요한 금속 자원은 물론 석유, 천연가스, 금과 은, 다이아몬드가 있다. 하지만 지금, 바다가 위험하다. 지구 온난화로 바닷물의 온도까지 점점 올라가고 있다. 이상 기온으로 바다의 표층수와 심해수가 섞이지 못하면서 여러 가지 문제가 야기되었다. 식물 플랑크톤이 눈에 띄게 줄어들었고, 이는 지구에 이산화 탄소가 쌓이고, 산소가 줄어드는 결과를 낳는다. 이제 바다의 미래를 걱정할 때다. 바다는 점점 쓰레기통이 되어 가고 있다. 물고기와 고래와 조개가 미세 플라스틱을 먹고, 그런 물고기를 우리가 먹는다. 우리 몸에도 미세 플라스틱이 쌓인다. 유조선에서 석유가 새고, 생활 폐수와 핵 폐기물까지 바다에 숨긴다. 먼 훗날, 새로운 지구가 필요한 그 어느 날, 다른 행성이 필요한 그 어느 순간, 바다는 인간의 새로운 거주지 후보가 될지도 모른다. 미래에는 바다 곳곳에 인공 섬이 떠 있고, 해저 도시가 건설될지도 모른다. 혹시 또 모른다. 우리가 거기에 살게 될지도. 그때까지 바다가 안녕하길. 결국 바다의 미래는 인류의 미래다. 바다 깊은 곳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을까? 바다는 인간에게, 인간은 바다에게 어떤 의미일까? 《미래가 온다, 심해 탐사》는 바다의 마지막 비밀 이야기이다. 우리가 아는 ‘자원으로서의 바다’가 아니라 ‘그냥 바다’를 이야기한다. 바다 깊은 곳에 어떤 생명체가 살고 있는지, 우리가 알지 못하는 바닷속 그 무언가가 지구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해 살핀다. 그동안 바다는 우리가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거대하고, 신비하고, 특별한 것들을 품고 우리를 보살펴 왔다. 바다 깊은 곳에는 무엇이 있을까? 바다 깊은 곳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을까? 바다는 인간에게, 인간은 바다에게 어떤 의미일까? 우리는 바다가 궁금하다. 과학으로 미래를 배우는 시리즈 ‘미래가 온다’ 시리즈는 신기한 뉴스거리가 아니라 물리 법칙으로 가능한 과학 세계의 이야기를 다룬다. 첨단 과학은 21세기에 갑자기 나타난 신비한 기술이 아니라 오래 전부터 과학자들이 발견해 온 자연의 법칙을 바탕에 둔다. 과학의 발전을 통해 미래 세계를 엿볼 수 있다. 100년 뒤 세상은 어떻게 변할까? 100년 뒤 과학은 어디로 향할까? 새로운 종족 사이보그가 나타나고, 인간은 세포를 교체하며 500살을 살고, 만능 나노봇이 분자를 조립하여 무엇이든 만들어 낸다. 생각만으로 물건을 움직이고 대화하고 정보와 지식을 얻는다. 1초 만에 홀로그램으로 지구 반대편에 나타나고, 멸종 생물을 되살리고, 쓰레기와 오염이 없는 핵융합 에너지를 사용하며, 초전도 에너지로 공중에 떠서 질주하고 우주 엘리베이터를 타고 우주 관광을 하게 될지 모른다. 과학과 수학 분야 전문 출판사 와이즈만북스에서는 제4차 산업 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미래를 바꿀 첨단 과학에 대한 키워드를 타이틀로, 첨단 과학의 시작부터 지금, 그리고 미래까지, 과정에 충실한 정보서 ‘미래가 온다’ 시리즈를 기획하고, 16번째 책으로 《미래가 온다, 심해 탐사》를 출간했다. 《미래가 온다, 심해 탐사》는 학습서이자 이야기책이다. 첨단 과학 분야에 대한 초등용 학습서가 거의 없는 이유는 이를 다루는 기초 과학 분야가 낯설고 어렵기 때문이다. 자신들만의 문체로 어린이 과학 정보서의 대표 필자로 평가받는 김성화, 권수진 작가가 전권을 집필했다. 첨단 과학은 오래 전부터 쌓아 온 과학의 바탕 위에서 존재한다는 생각으로, 무엇보다 ‘기본에 충실한 첨단 과학서’로 풀어냈다. 다소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는 ‘첨단’ 소재지만 다양한 문제를 제기하고, 유도하고, 자연스럽게 답을 찾아내는 친절한 글쓰기 방식으로 정보서지만 재미있는 이야기책처럼 읽을 수 있다. 새로운 미래 과학 키워드로 구성된 ‘미래가 온다’ 시리즈는 총 20권으로 《로봇》, 《나노봇》, 《뇌 과학》, 《바이러스》, 《인공 지능》, 《우주 과학》, 《인공 생태계》, 《게놈》, 《미래 에너지》, 《서기 10001년》, 《플라스틱》, 《기후 위기》, 《신소재》, 《스마트 시티》, 《매직 사이언스》, 《심해 탐사》, 《탄소 혁명》(근간), 《메타버스》(근간), 《미래 식량》(근간), 《멸종》(근간) 등이 있다.
모두 너 때문이야!
잇츠북어린이 / 김경미 (지은이), 유준재 (그림) / 202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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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츠북어린이명작,문학김경미 (지은이), 유준재 (그림)
축구 시합을 하다가 자신이 다친 원인을 다른 사람의 탓으로 돌리는 유찬이가 여러 사람들과의 대화를 통해 진실을 알게 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우리 어린이들이 『모두 너 때문이야!』를 읽고 만약 자신의 실수 때문에 다른 사람이 피해를 입는 일이 생긴다면, 실수를 인정하고 진실한 사과와 함께 적절한 보상을 하는 ‘용기’를 갖도록 도와준다. 그러면 친구들이나 선생님에게 믿음을 주는 멋진 어린이가 될 것이다.팔을 다치다 이건 모두 정우 때문이야 이건 모두 지후 때문이야 이건 모두 엄마 때문이야 나 때문이 아니라고? 작가의말자신의 실수를 인정하고 용서를 구할 수 있는 용기 나쁜 일이 생겼을 때, 남 탓부터 하는 유찬이의 ‘책임감’과 ‘용기’에 대한 이야기 자신과 관련되어 좋지 않은 일이 생겼을 때 책임을 회피하려는 마음은 누구에게나 있습니다. 자신을 보호하려는 본능 때문이지요. 그런데 책임감이 부족하거나 자신의 실수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사람들은 매사에 남 탓을 합니다. 이럴 경우는 문제를 해결하는데 어려움이 생기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지탄을 받습니다. 『모두 너 때문이야!』는 축구 시합을 하다가 자신이 다친 원인을 다른 사람의 탓으로 돌리는 유찬이가 여러 사람들과의 대화를 통해 진실을 알게 되는 과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우리 어린이들이 『모두 너 때문이야!』를 읽고 만약 자신의 실수 때문에 다른 사람이 피해를 입는 일이 생긴다면, 실수를 인정하고 진실한 사과와 함께 적절한 보상을 하는 ‘용기’를 갖기 바랍니다. 그러면 친구들이나 선생님에게 믿음을 주는 멋진 어린이가 될 테니까요. ▶ 무슨 일이더라도 항상 내 편인 ‘부모님’ 팔을 다친 유찬이는 엄마에게 무작정 짜증을 냅니다. 급기야 자신이 다친 걸 엄마는 고소하게 생각한다면서 다친 이유가 엄마 때문이라며 억지까지 부리지요. 하지만 엄마는 유찬이가 다쳤을 때, 눈물까지 흘리면서 달려왔다는 걸 유찬이는 기억해 냅니다. 그리고 무슨 일이더라도 엄마는 항상 자신의 편이라는 걸 깨달아요. 부모님은 늘 곁에서 힘이 되어 주는 그런 존재입니다. 문득 엄마가 보건실로 들어왔을 때 생각이 났다. 문을 열고 나타난 엄마의 얼굴은 보건 선생님이 입고 있는 가운만큼이나 새하얗게 질려 있었다. 정신없이 뛰어왔는지 머리칼은 마구 헝클어져 있고 얼굴 전체는 땀범벅이었다. 눈 안에도 물이 고여 있었다. 그때는 엄마가 울고 있다는 걸 몰랐다. 땀이 눈에 들어갔다고만 생각했다. 그래! 사실 엄마도 내가 다쳐서 좋을 건 없다. 하루 종일 내 옆을 지키면서 시중을 들어 줘야 한다. 3학년이 되면서부터는 이제 뭐든 혼자 하라고 했는데 다시 아기 때처럼 다 해 줘야 하는 거다. 밥도 먹여 줘야 하고, 안아서 머리도 감겨 줘야 하고, 똥 누고 나면 똥도 닦아 줘야 한다. 그것뿐이 아니다. 엄마는 독감에 걸려 열이 펄펄 끓을 때도 빠지지 않던 회사도 못 나가고 있다. 조금 뒤 엄마가 커피를 사서 돌아왔다. 할아버지에게 커피를 건넨 엄마가 나에게도 뭔가를 내밀었다. 평소에는 비싸다고 사 주지 않는 아이스크림이었다. 놀라 할아버지를 쳐다봤다. 할아버지가 그거 보라는 듯 눈을 찡긋했다. -본문 중에서- ▶ 본격적으로 책을 읽기 시작하는 저학년 어린이들에게 책을 읽는 즐거움을 줍니다. 저학년 어린이들에게 적합한 동화 분량과 등장인물의 디테일한 심리 묘사, 유쾌하고 상상력을 자극하는 삽화, 흥미로운 이야기 전개가 저학년 어린이들에게 책을 읽는 즐거움을 줍니다.그러고 보니 이건 모두 정우 때문인 것 같다. 아니 정우 때문이다.사실 정우는 원래 우리 축구 멤버가 아니다. 이제 막 축구를 시작해서 실력도 별로다. 그런데 시합에 낀다고 해서 처음부터 꺼려졌다. 하지만 네 명을 모아야 한다는 지후 말에 다른 방법이 없어서 어쩔 수 없이 그러자고 한 거다.정우는 예상한 대로 축구 실력이 형편없었다. 공격할 때 걸리적거리고 방해만 됐다. 정우만 아니었으면 우리 쪽 실력이 훨씬 앞섰을 거다. 다시 말해 2 대 2, 동점 같은 상황을 만들지 않았을 거라는 거다. 그랬다면 내가 그렇게 무리해서 경기를 할 일은 없었을 거다. 무리한 점프 헤딩슛 같은 거 말이다. 물론 그것만으로 정우 탓을 하는 건 아니다. 결정적인 이유가 있다. 마지막에 지후가 어시스트해 준 공은 사실 정우와 더 가까웠다. 그러니까 정우가 슛을 날려야 했던 거다.그런데 정우가 공을 마주한 순간 옆에 있던 나를 쳐다봤다. 어정쩡한 자세로 서서는 어찌할지 모르겠다는 듯한 눈빛으로. 그건 나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눈빛이었다. 그러니 내가 어떻게 가만있을 수 있었겠는가. 그대로 땅을 박차고 무리해서 뛰어오르지 않을 수 없었다는 말이다.뛰어오르지 않았다면 넘어지는 일도, 팔을 다치는 일도 없었을 거다. 정우 때문에 내가 겪지 않아도 되는 고통을 겪고 있는 거다.
교과서 속 숲 이야기
삼성당 / 장영복 글.사진, 장덕현 그림 / 2013.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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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당자연,과학장영복 글.사진, 장덕현 그림
시를 쓰고 동화를 쓰는 저자가, 숲 산책을 통해 얻은 경험과 감동, 깨달음을 어린이들과 함께 나누고자 오랜 시간 동안 쓰고 다듬어 온 원미숲 속 생태 이야기다. 도토리에서 돋아난 새싹, 거미줄에 매달린 방아깨비, 자기 허물을 먹는 배짱이, 꽃가루 목욕 중인 꿀벌, 똥 누는 애벌레, 아주 작아서 그냥 지나치기 쉬운 주름조개풀꽃 등 진귀한 장면들이 가득 담겨 있다.숲을 읽기 전에 _ 삶으로 말하는 숲 이야기 하나 _ 숲을 읽어요 이야기 둘 _ 오랜 꽃 친구 이야기 셋 _ 꽃밭 꽃밭 꽃밭, 풀밭 풀밭 풀밭 이야기 넷 _ 도랑길을 오며가며 이야기 다섯 _ 멀리 보이는 아름다운 산 이야기 여섯 _ 장마철의 전설 이야기 일곱 _ 8월의 숲 이야기 여덟 _ 호랑나비는 편식쟁이 이야기 아홉 _ 다람쥐도 가을을 탈까요 이야기 열 _ 비호감에서 호감으로 이야기 열하나 _ 누가 고치를 먹었을까 이야기 열둘 _ 독후감 덧붙임 참고한 책시를 쓰고 동화를 쓰는 저자가, 숲 산책을 통해 얻은 경험과 감동, 깨달음을 어린이들과 함께 나누고자 오랜 시간 동안 쓰고 다듬어 온 원미숲 속 생태 이야기다. 숲은 저자에게 더불어 살아가는 법을 가르쳐 주었다. 어쩔 수 없이 가시를 지니고 사는 탱자나무가 그곳에 고치를 트는 나비들에게 또 다른 생명을 가져다주는 존재인 것처럼 숲 속 생명체 하나하나가 다른 누군가를 위해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존재였다. 작은 디지털카메라는 저자로 하여금 숲의 또 다른 모습들을 만날 수 있게 해 주었다. 저자는 이 책이 어린이들에게 숲에 대한 궁금증과 호기심을 불러일으켰으면 하고 바란다. 또 저자가 언제나처럼 숲을 산책하며 만나는 할미꽃, 사슴벌레, 하늘소, 다람쥐와 청딱다구리가 어린이들을 무척 만나고 싶어 한다는 말도 잊지 않는다. 숲에 사는 친구들이 어린이들에게 보내는 초대장 한두 번만 만나면 금방 친해질 수 있는 것이 바로 숲이다. 우리들 안에 숨어 있는 유전자가 숲에 가면 덥석 숲의 손을 잡기 때문이다. 숲은 생각보다 가까운 곳에서 우리들을 기다리고 있다. 이 책은 숲에 대한 궁금증을 가진 어린이들을 숲으로 안내하기 위해 저자가 보내는 초대장이다. 시인이자 동화작가의 눈과 마음으로 만나는 숲 오랜 기간 시와 동화를 써온 저자는 누구보다도 숲을 가까이 접하면서 마음으로 느끼고 다가갔다. 저자는 탱자나무 가지에 매달린 나비고치를 애정 어린 마음으로 지켜보았고, 나비고치가 다른 곤충들의 먹이가 된 것을 자신의 일처럼 안타까워했다. 관찰자가 아닌 더불어 살아가는 법을 깨우친 사람만이 가질 수 있는 미덕이다. 이 책에는 그런 미덕을 지닌 저자의 시선과 마음 씀씀이가 곳곳에 살아 숨쉰다. 작은, 아주 작은 것들까지 들여다보다 이 책에는 좀처럼 볼 수 없는 사진들이 많다. 도토리에서 돋아난 새싹, 거미줄에 매달린 방아깨비, 자기 허물을 먹는 배짱이, 꽃가루 목욕 중인 꿀벌, 똥 누는 애벌레, 아주 작아서 그냥 지나치기 쉬운 주름조개풀꽃…. 어찌 이런 곳에까지 시선이 미쳤을까 싶은 진귀한 장면들을 책에서 만나 보자. 기획 의도 저자는 오래 전에 운동 부족이라는 숙제를 해결하기 위해 숲 산책을 시작했다. 맨 처음, 숲길을 걸으며 마주치는 사람들은 숲 산책에 다른 의미를 부여하기 시작했다. 사람들을 보며 저자는 자신의 몸이 아닌 저 깊은 곳의 자신을 만났다. 그러다가 들꽃을 만났다. 들꽃을 만나기 위해 앉았다가 자신보다 먼저 꽃을 찾아온 방문객이 곤충이라는 것을 알았고, 곤충과 꽃(식물)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다람쥐와 새들에게도 꽃(식물)의 존재는 절대적이었다. 마지막으로 만난 것은 숲이었다. 날마다 만나는 가족이나 친구의 소중함을 느끼지 못하고 살아온 것처럼, 날마다 만나는 숲이라는 커다란 존재의 거죽만 보고 살았다는 걸 깨달았다. 숲에는 앞에서 만난 모든 것들이 어우러져 살아가고 있었다. 경이로운 발견이었다. 어린아이가 처음으로 세상을 배우는 것처럼 새로웠다. 저자는 처음처럼 보고 처음으로 느낀 것처럼 기록으로 남기고 싶었다. 비록 어른의 체험이지만 어린 친구들과 함께 나눌 수 있다고 생각했다. 학교에서, 학원에서 공부만 하는 어린이들에게, 공부란 교실 밖에서도 즐겁게 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 주고 싶었다. 저자는 어린이들이 좀 더 많은 시간을 숲과 만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그러기에 멀고 이름난 숲보다 바로 우리 곁에 있는 숲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면서 어린이들을 숲으로 안내하되 참견하지 않고 지켜보려 한다고 말한다. 무엇보다 어린이들 스스로 숲에 다가앉는 길을 찾아낼 수 있고 스스로 찾은 길은 앎에 대한 확실한 동기부여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저자가 숲에서 만난 꽃이나 곤충들의 삶이 그러했던 것처럼.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더블X 6개의 예언 : 나와라! 북한말 주문진
위즈덤하우스 / 이수겸 (지은이), 이준희 (그림), 방민희 (감수) / 2020.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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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즈덤하우스논술,철학이수겸 (지은이), 이준희 (그림), 방민희 (감수)
오싹한 공포 만화를 보며 국어 실력도 쌓는 <신비한 어휘력 학습 만화>. 새 시즌 5권 속담 편에 이어 6권 북한말 편은 귀신들과의 치열한 대결 속에 재미있는 북한말을 녹여 냈다. 초등 교과서에서 중요하게 다루고 있는 주제인 북한과 통일. 언젠간 찾아올 통일을 위해 초등학생이 알아두면 좋은 북한말들을 알차게 담았다. 새롭게 선보인 시즌3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더블X' 합체 귀신의 신선한 등장, 더 강력해진 무기, 귀신의 분노를 키우는 초성 북한말 주문진까지 박진감 넘치는 대결이 펼쳐진다. 한층 막강해진 초성 북한말 주문진. 과연 신비와 친구들은 북한말로 신비아파트를 구하고, 봉인을 깬 자의 정체를 밝힐 수 있을까?추천의 글 이 책의 특징 등장인물 프롤로그 : 두 번째 시그널 Ep. 다시 찾아온 악몽 신비 선생님의 고스트 스쿨 북한말 Ep. 함부로 장난치지 마! 고스트 북한말 톡톡 Ep. 새벽의 불청객 신비 선생님의 고스트 스쿨 북한말 Ep. 어둠의 주술 고스트 북한말 톡톡 Ep. 무너지지 않는 경계 벽 신비 선생님의 고스트 스쿨 북한말 Ep. 사라진 금비 고스트 북한말 톡톡 초등 필수 북한말 목록 100 어휘력을 길러 주는 캐릭터 북한말 카드이 책의 특징 폭발적인 인기 애니메이션 새로운 시즌3 합체 귀신과 초강력 귀신 캐릭터 등장! 원작에는 없는 창작 귀신들의 맹활약! 초성으로 북한말 뜻과 주문진을 추리하는 재미! 저절로 교과서 핵심 어휘 정리 끝! 캐릭터 북한말 카드로 게임과 복습을 동시에! 내가 바로 북한말 왕! 시즌3 로 익히는 본격 공포 판타지 국어 학습 만화! 최강 인기 애니메이션 로 어휘력을 늘리는 6권이 출간되었다. 현재 성황리에 방영 중인 ! 은 이번에도 최고 시청률을 기록해 다시 한번 인기의 위상을 드러내고 있다. 시즌3 뮤지컬은 열띤 앙코르 요청으로 언택트 공연이 진행될 만큼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6권은 이러한 열기에 발맞춰 나온 시리즈 신간이다! 이 책에서는 이전 시즌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귀신들이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게다가 원작에 없는 귀신들의 예측할 수 없는 능력과 무시무시한 등장은 강렬한 공포를 자아낸다. 이에 맞서 ‘합체 귀신’을 소환할 수 있는 ‘고스트볼 더블X’와 더욱 막강해진 강림의 ‘고스트 퇴마봉인활검’의 불꽃 튀는 활약! 양쪽 모두 강력해진 전투력으로 이전보다 화려해진 대결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다. 는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이야기 속에 다양한 어휘들이 녹아 있어 독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시리즈이다. 신비아파트 친구들과 함께 자연스럽게 어휘를 익힐 수 있어 ‘어휘에 특화된 학습 만화’라 할 수 있다. 어휘 수준을 높이면 독해력과 표현력도 저절로 높아지고, 독서에 자신감이 붙게 마련! 게다가 등골이 오싹한 상황에서도 통통 튀는 주인공들의 대화는 한바탕 웃음을 선사하며, 공포와 개그의 오묘한 조화를 맛볼 수 있다. 이번 권에서는 도저히 예측 불가능한 주문진 공격이 기다리고 있다. 바로 북한말 초성 주문진! 이번엔 초성이 보였다 안 보였다 하기까지 한다! 눈을 크게 뜨고 초성으로 북한말을 맞혀 신비아파트를 구하라! 아직 공포는 끝나지 않았다! 더욱 강력해진 귀신과 맞서며, 여돌차게 북한말을 익히자!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꾸준히 교과서에서 다루고 있는 북한 이야기! 남과 북으로 갈라진 지 70여 년이라는 긴 세월이 지났지만, 꾸준히 남북 정상 회담이 열리는 등 평화와 통일을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조금 낯설지라도 우리는 하나의 민족이자 겨레라는 사실은 변함이 없다. 감수를 해 준 방민희 선생님은 언젠가는 찾아올 통일을 대비하고, 서로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북한말을 알아두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오해 없이 서로 즐겁게 이해할 수 있는 지름길이기 때문이다. 평화의 시대를 이끌어갈 주인공인 어린이 독자들이 북한말에 관심을 가지고 알아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이번 6권은 초등학생이 알아두면 좋은 재미있는 북한말 알짜배기를 담았다. 두리, 하리와 함께 북한말 뜻을 추리해 보는 과정은 쏠쏠한 재미를 선사한다. 더불어 창의적인 사고를 이끄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외래어보다 되도록 순우리말로 풀어쓰는 북한말! 신비아파트 친구들과 함께 우리말과 비교하며 같은 듯 다른 북한말을 알아보자. 더불어 일상에서 쓸 수 있는 다양한 표현법을 친구들의 톡 대화로 제공한다. 왁자한 수다 속 어디서도 들어볼 수 없는 북한의 문화도 엿볼 수 있다. 핵심만 콕콕 짚어 정리한 ‘신비 선생님의 고스트 스쿨’은 주요 북한말을 우리말과 비교하며 익힐 수 있다. 키득키득 낱말 수수께끼로 금비와 두뇌 싸움 한판을 벌이고, 자가 진단할 수 있는 필수 북한말 목록100까지 알찬 구성이다! 북한말 캐릭터 카드로 게임을 즐기며 완벽한 복습까지! 어느새 북한말이 가찹게 느껴지고, 여돌찬 북한말 왕이 되어 있을 것이다. 오싹한 이야기로 어휘력을 두 배 늘리는 시리즈 소개! 신비아파트 세계관 속에 교과서 핵심 어휘만 골라 알차게 구성한 시리즈! 출간 즉시 어린이 팬들의 관심을 독차지하며 학습 만화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았다. 초등학생이 반드시 알아야 할 학습에 필요한 어휘들 ‘속담’, ‘고사성어’, ‘관용구’, ‘순우리말’, ‘북한말’을 알차게 담았다.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이 꼼꼼하게 감수한 는 책 읽는 재미와 더불어 학습에 대한 자신감을 안겨 줄 것이다.
피터의 기묘한 오후
우리학교 / 이언 매큐언 (지은이), 앤서니 브라운 (그림), 서애경 (옮긴이) / 2025.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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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학교명작,문학이언 매큐언 (지은이), 앤서니 브라운 (그림), 서애경 (옮긴이)
영국에서 훈장을 받으며 각각 영국 문학계, 영국 아동문학계를 이끌어 온 두 거장 이언 매큐언과 앤서니 브라운이 한 권의 동화를 통해 만났다. 이언 매큐언이 직접 쓴 유일한 동화인 『피터의 기묘한 오후』는 몽상가 소년 피터가 몽상을 통해 만난 상상의 세계를 즐겁고도 기묘한 심상으로 그려 내었다. 인간의 심리를 날카롭게 꿰뚫는 이언 매큐언이 그려 낸 유년의 상상력은 때로는 즐겁고 유쾌하게, 때로는 기묘하고 신비롭게 독자의 머릿속에 예리한 흔적을 남긴다. 무엇으로도 대체할 수 없을 인간의 상상력, 그리고 문학적 경험을 이 한 권의 책을 통해 만날 수 있다. 누구나 꾸었던 꿈의 흔적을 아련하게 되살리는 이 책은 어린이들에게는 놀랍고 기묘한 꿈의 세계를 선사하고, 그 시절을 지나온 독자들에게는 아련하고 내밀한 추억을 떠올리게 할 것이다.들어가며 9 피터에 관하여 15 1. 인형들의 반란 31 2. 소년 고양이와 고양이 소년 53 3. 사라지는 크림 80 4. 싸움짱의 몰락 96 5. 비누 신사의 방문 116 6. 아기의 삶 138 7. 어른이 된다는 것 164 옮긴이의 말 184부커 상 이언 매큐언 × 안데르센 상 앤서니 브라운 두 거장이 그려 내는 몽상가 소년의 즐겁고 기묘한 심상 영국에서 훈장을 받으며 각각 영국 문학계, 영국 아동문학계를 이끌어 온 두 거장 이언 매큐언과 앤서니 브라운이 한 권의 동화를 통해 만났습니다. 이언 매큐언이 직접 쓴 유일한 동화인 『피터의 기묘한 오후』는 몽상가 소년 피터가 몽상을 통해 만난 상상의 세계를 즐겁고도 기묘한 심상으로 그려 내었습니다. 인간의 심리를 날카롭게 꿰뚫는 이언 매큐언이 그려 낸 유년의 상상력은 때로는 즐겁고 유쾌하게, 때로는 기묘하고 신비롭게 독자의 머릿속에 예리한 흔적을 남깁니다. 무엇으로도 대체할 수 없을 인간의 상상력, 그리고 문학적 경험을 이 한 권의 책을 통해 만날 수 있습니다. 누구나 꾸었던 꿈의 흔적을 아련하게 되살리는 이 책은 어린이들에게는 놀랍고 기묘한 꿈의 세계를 선사하고, 그 시절을 지나온 독자들에게는 아련하고 내밀한 추억을 떠올리게 할 것입니다. 금세기 최고의 소설가 이언 매큐언이 쓴 단 하나의 동화 그림책 거장 앤서니 브라운이 그린 감각적인 삽화 1998년 부커 상 수상, 이후 부커 상 후보에만 여덟 차례 오르며 최고의 현대 영문학 작가로 꼽히는 이언 매큐언이 쓴 단 하나의 동화! 이 동화에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 케이트 그린어웨이 상 등을 수상하며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그림책 작가로 꼽히는 앤서니 브라운이 삽화를 더했습니다. 1994년 출간 이후 전 세계 독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은, 두 거장이 함께 완성한 동화가 다시 한번 우리나라 독자들을 만납니다. 출간 25주년을 맞이하여 개정판에 더해진 머리말에서 이언 매큐언은 이 책의 주인공인 피터의 모습에 몽상가였던 자신의 어린 시절, 그리고 자녀들의 모습을 담았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영화로도 제작된 『어톤먼트』 『칠드런 액트』 『차일드 인 타임』 등의 작품에서 인간의 본성과 심리를 치밀하게 그려 냈던 이언 매큐언은 유일하게 직접 쓴 이 동화책에서 누구나 어린 시절 가졌던 꿈의 세계를 시리도록 아름답고, 놀랍도록 환상적으로 그려 냈습니다. 또한 앤서니 브라운의 감각적이고 시적인 그림은 이언 매큐언이 그려 낸 상상의 세계에 독특한 색채를 더합니다. 이언 매큐언의 동화를 통해 어린이들은 작가의 특별한 상상력이 지닌 독보적인 매력을, 기존 이언 매큐언의 독자들은 동화만이 지닌 가치와 공감, 그리고 어린 시절을 향한 깊은 향수를 함께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누구나 꾸었던 한낮의 유쾌하고 신비로운 꿈 현실과 상상의 경계를 허무는 환상 동화 몽상가 피터는 머릿속 몽상에 빠져 있느라 ‘어려운’ 아이라는 평을 듣습니다. 몽상에 빠져 있는 동안 아무 말도 하지 않기 때문에 피터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밖에서 알 수 있는 방법은 없기 때문이지요. 어른들은 이렇게 자신들이 한눈에 속을 알 수 없는 아이를 어려운 아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피터의 기묘한 오후』를 읽는 독자들은 피터의 머릿속에서 일어나는 유쾌하고 신비로운 몽상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상상에 빠져 있느라 어린 동생을 버스에 두고 내렸다가 헐레벌떡 버스를 따라 달려가는 모습, 상상 속 인형 놀이를 하다가 동생에게 들켜 버리는 아찔한 순간, 말 한마디 제대로 하지 못하는 아기가 되어 답답함에 몸부림치는 상황 등, 생생하고 실감 나게 그려진 피터의 몽상들은 독자들로 하여금 새어 나오는 웃음을 막을 수 없게 하고, 민망하고 아찔한 감정에 공감하고 몰입하게 합니다. 우리에게도 남들에게는 말하기 어려운, 혼자 마음속에 품고 있는 상상의 세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누구에게나 남몰래 했던 상상이 있을 것입니다. 상상 속에서 나는 무엇이든 될 수 있어서, 때로 너무나 원대하고 거창해서 남들에게 말하기 부끄러운 상상을 하기도 합니다. 피터의 상상은 그렇게 우리를, 우리 모두가 가졌던 신비롭고 유쾌한, 오직 나만이 느끼고 가질 수 있기에 더욱 아름답고 그리운 꿈의 세계로 이끌어 갑니다. 피터의 상상이 특별히 우리 마음을 두드리는 이유는 그것이 누구도 할 수 없는 특이한 상상이기 때문이 아니라, 그것이 누구나 한 번쯤 꿈꾸었던 익숙하고 낯익은, 그래서 더욱 그리운 모습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인간은 자신이 할 수 없는 불가능한 일을 상상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상상력은 우리 자신이 성장하는 데 바탕이 될 뿐 아니라, 인류가 성장하는 바탕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피터가 남몰래 꾸는 한가로운 오후의 기묘하고 신비로운 상상을 함께 즐기면서, 새로운 세계로 나아갈 상상을 함께 꿈꾸어 보세요. 세상을 함께 살아가는 존재들을 향한 애정과 관심 상상력으로 채워 낸 대체할 수 없는 존재의 유일성 누군가의 상상에 다른 누군가가 끼어들 수는 없다는 점에서 상상은 더없이 독립적인 행위입니다. 오롯이 나로서 상상하고 생각하고 체험하면서 피터는 자신에게 발생한 문제들을 자신의 힘으로 해결하는 방법을 깨닫고 익히고, 자신과 주변 사람들, 주변 환경과의 관계를 이해하고 통찰해 나갑니다. 피터의 몽상은 불가능한 세계를 상상하는 것에 그치지 않습니다. 피터의 상상은 피터가 자신과 자신을 둘러싼 세계 사이의 관계를 확인하고 자신의 위치를 조정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몽상 속에서 피터는 가족의 역사를 함께해 온 반려 고양이의 몸에 들어가 보며 오랜 시간을 같이 보낸 고양이와의 이별을 받아들입니다. 가족들이 없는 텅 빈 집에서 해방감을 느끼다가도 혼자인 것에 두려움을 느끼며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기도 합니다. 학교에서 부당한 권력을 누리는 싸움짱의 힘이 아이들의 상상이 만들어 낸 허상이라는 사실을 폭로하거나, 아기의 몸에 들어가 아기가 체험하는 세상의 신비로움을 깨닫고 아기를 사랑하는 방법을 알게 되기도 합니다. 피터의 상상력은 피터가 자기 주변의 존재나 환경에 대하여 이해하고 알아내고 깨닫는 계기가 됩니다. 그리고 이를 통해 피터는 자신의 세계를 확장해 나가며 성장합니다. 이것이 바로 인간의 상상력이 지닌 역할이고 힘일 것입니다. 인간이 나라는 존재와 주변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쌓아 올리는 단단하고 무한한 상상력은 인간만이 보일 수 있는 힘이며, 하나의 인간을 무엇으로도 대체할 수 없는 유일성을 가진 존재로 완성하게 하는 힘이 됩니다. 「푸른 사자 와니니」 시리즈를 쓴 동화 작가 이현이 『피터의 기묘한 몽상』을 “몽상의 교본”이라고 지칭한 것은 이 작품이 상상력이 지닌 힘과 역할을 그 어떤 작품에서보다 잘 그려 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소설가 김중혁은 추천사에서 “상상력은 이야기로 변”하고, 이러한 “이야기가 더 많아질수록 우리 삶이 풍성해”진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상상력을 통해 확장된 우리의 인식과 세계가 우리로 하여금 인공 지능으로는 대체할 수 없을 깊은 이해와 통찰을 전해 주고, 그것이 유구히 사랑받을 수 있는 문학적 가치와 인간적 가치를 만들어 나가는 동력이 된다는 사실을 지적합니다. 오늘부터 상상력을 더한 새로운 눈으로 우리 주변의 세상을 관찰해 보세요. 피터와 함께라면 틀에 박힌 ‘나’의 안에서는 알 수 없던 세계의 비밀을 하나씩 깨달아 갈 수 있을 것입니다. 교과 연계 5학년 1학기 국어 2. 작품을 감상해요 5학년 1학기 국어 10. 주인공이 되어 6학년 1학기 국어 1. 비유하는 표현 6학년 1학기 국어 8. 인물의 삶을 찾아서 6학년 2학기 국어 1. 작품 속 인물과 나 6학년 2학기 국어 8. 작품으로 경험하기 우리 모두가 다른 사람하고 어울리는 시간을 줄이고 날마다 조금이라도 혼자 있는 시간을 내어 자기가 누구인지, 무엇이 될 수 있는지 생각할 시간을 가진다면 세상은 더 행복해질 테고 전쟁 같은 것은 일어나지도 않으리라. 피터는 그렇게 생각했다. 배리는 우리보다 힘이 세지 않아. 우리는 배리가 강하고 힘이 있다고 꿈꾸었어. 우리가 지금의 배리를 만든 거야.
누구 생각이 옳을까?
주니어아라크네 / 조항록 (지은이) / 2021.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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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아라크네사회,문화조항록 (지은이)
<우리 사회를 바라보는 올바른 시선> 2권 『누구 생각이 옳을까?』에서는 사회 문제 중에서도 찬성과 반대로 의견이 나뉘는 14가지의 주제를 담고 있다. 사형 제도, 동물 실험, 안락사, 개인 정보 보호, 다문화, 언론 자유 등이 그것이다. 책에서는 찬성과 반대의 입장에서 각각의 이유를 제시한다. 그리고 찬성과 반대를 아우르는 올바른 해결책에 관해 이야기한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찬성 혹은 반대라는 자기만의 주장을 내세우기도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합리적인 논리와 근거가 있어야 한다는 점을 배우게 된다. 또한, 사회 문제가 반드시 옳거나 그른 것으로 나뉘지는 않는다는 사실을 깨달으면서 다른 사람을 이해할 수 있는 실마리를 얻게 된다. 이 책은 자칫 어렵고 골치 아파 보일 수 있는 사회 문제를 쉽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도록 주제와 관련된 이야기를 폭넓고 흥미진진하게 풀어 간다. 역사적 사건과 구체적 사례, 여러 인물의 이야기 등을 곁들여 흥미롭게 설명하고 그림부터 사진까지 다양한 이미지 자료를 더해 아이들의 이해를 높인다. ‘한 걸음 더’라는 꼭지에서는 어려운 경제·사회·정치 용어를 알기 쉽게 짚어 주는가 하면, 학습에 도움이 될 만한 상식을 알려 주고, 한 번 더 고민해 봤으면 하는 생각거리를 던져 준다.책을 열며 인간이 인간을 벌하는 방법 … 사형 제도에 대해 ‘사생활’과 ‘공공의 이익’, 뭐가 중요해? … 개인 정보 보호에 대해 인간만 소중한가? … 동물 실험에 대해 공정한 사회의 의미 … 사회적 배려에 대해 죽음을 결정할 수 있는 권리 … 안락사에 대해 ‘다양성’은 ‘혼란’의 다른 이름일까? … 다문화에 대해 창작에 관한 권리를 바라보는 시선 … 저작권 보호에 대해 빠르고 편리한 것을 좇는 현대인 … 패스트푸드에 대해 국가를 위해 아이를 낳으라고? … 출산 장려에 대해 외모도 경쟁력이라고 말하는 시대 … 외모 지상주의에 대해 우리나라가 최고인가? … 애국심에 대해 정말 ‘우리의 소원은 통일’일까? … 통일에 대해 ‘자유’와 ‘방종’의 아슬아슬한 줄타기 … 언론 자유에 대해 박수받을 자격, 격려받을 자격 … 일등주의에 대해어렵고 골치 아픈 사회 문제?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습니다! ‘사회’를 공부해야 하는 이유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을 ‘사회’라고 합니다. 그리고 흔히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고 합니다. 이 세상에 태어난 이상 사회와 상관없는 삶을 살 수는 없습니다. 누구나 사회 속에서 여러 사람과 이런저런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야 합니다. 우리는 태어나면서부터 한 가정의 구성원이 되고 부모님과 관계를 맺습니다. 조금 커서 학교에 가면 친구, 선생님 등과 사회적 관계를 맺게 됩니다. 나이가 들수록 사회 활동의 범위는 점점 넓어지고 더 많은 사람을 만납니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그렇게 사회 속에서 활동하며 여러 사람과 소통하게 됩니다. 그런데 우리가 사는 사회가 항상 아름답고 화목한 것은 아닙니다. 여럿이 어울려 살아가다 보니 갈등이 싹트기도 합니다. 때로는 찬성과 반대가 부딪혀 혼란에 빠지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갈등과 혼란을 피하고자 모든 사람이 똑같이 생각하고, 똑같이 행동할 수는 없습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요? 건강한 시민이라면 우리가 사는 사회를 정확히 바라볼 수 있어야 합니다. 아이들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사회 갈등은 어른들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함께 행복한 세상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일찍부터 사회 문제에 관심을 두고 공부해야 합니다. 그래서 이 책 <우리 사회를 바라보는 올바른 시선> 시리즈는 우리 아이들이 다양한 사회 문제를 배우고 해결책을 고민하면서 생각을 키울 수 있도록 만들어졌습니다.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사회 문제 <우리 사회를 바라보는 올바른 시선> 2권 『누구 생각이 옳을까?』에서는 사회 문제 중에서도 찬성과 반대로 의견이 나뉘는 14가지의 주제를 담고 있습니다. 사형 제도, 동물 실험, 안락사, 개인 정보 보호, 다문화, 언론 자유 등이 그것입니다. 책에서는 찬성과 반대의 입장에서 각각의 이유를 제시합니다. 그리고 찬성과 반대를 아우르는 올바른 해결책에 관해 이야기합니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찬성 혹은 반대라는 자기만의 주장을 내세우기도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합리적인 논리와 근거가 있어야 한다는 점을 배우게 됩니다. 또한, 사회 문제가 반드시 옳거나 그른 것으로 나뉘지는 않는다는 사실을 깨달으면서 다른 사람을 이해할 수 있는 실마리를 얻게 됩니다. 이 책은 자칫 어렵고 골치 아파 보일 수 있는 사회 문제를 쉽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도록 주제와 관련된 이야기를 폭넓고 흥미진진하게 풀어 갑니다. 역사적 사건과 구체적 사례, 여러 인물의 이야기 등을 곁들여 흥미롭게 설명하고 그림부터 사진까지 다양한 이미지 자료를 더해 아이들의 이해를 높입니다. 본문 뒤에 이어지는 ‘한 걸음 더’라는 꼭지에서는 어려운 경제·사회·정치 용어를 알기 쉽게 짚어 주는가 하면, 학습에 도움이 될 만한 상식을 알려 주고, 한 번 더 고민해 봤으면 하는 생각거리를 던져 줍니다. 아이들의 현재와 미래를 위한 필독서 <우리 사회를 바라보는 올바른 시선> 시리즈는 교과와 연계된 내용을 다루고 있어 학교 공부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줍니다. 사회 교과와 연계된 주제를 구체적으로 다루고 있으며, 도덕 교과와 연계된 가치 탐구 문제를 제시합니다. 최신 시사 상식과 사회 이슈를 배울 수 있어 서술형 문제에 필요한 배경지식을 익히는 데도 유용합니다. 또한, 원인과 결과를 공부하고 찬성과 반대의 근거를 분석하는 과정을 통해 논술 능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이와 동시에 아이들이 미래 시민으로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감을 일깨워 주는 책이기도 합니다. 교과 학습을 위해 차근차근 그 내용을 정독하다 보면 사회적인 약자와 강자는 왜 생겨났는지, 차별은 왜 일어나는지, 좀 더 공정하고 행복한 사회를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지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키우게 됩니다. 우리 아이들이 편견과 선입견 없이 사회 문제를 바라볼 수 있는 단단한 어른으로 성장하려면 어려서부터 올바른 시각을 길러야 합니다. 이 책은 지금의 아이들이 사회를 이해하고 나아가 더욱 공정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하는 어른으로 자라기 위해 꼭 필요한 한 걸음입니다.대부분의 동물 실험은 어쨌거나 인간의 삶에 도움을 주려는 목적으로 이루어집니다. 그러나 아무리 목적이 정당해도 그 과정에서 벌어지는 비참한 일들을 당연하게 여길 수는 없습니다. 이미 이야기한 대로 동물 실험은 인간에게도 부정적인 영향을 끼칩니다. 단지 실험에 참여하는 연구자뿐만 아니라, 동물의 생명권을 존중하는 사람들 역시 정신적 충격을 받습니다. 그러므로 동물 실험에서 3R 원칙을 지키려는 노력은 인간을 보호하는 길이기도 합니다.우리는 종종 불편한 진실을 외면하려고 합니다. 가만히 지켜보면 너무 슬픈 마음이 들기 때문입니다. 동물 실험이 꼭 그렇습니다. 하지만 여러분은 동물 실험의 현실에서 고개를 돌리지 않기 바랍니다. 동물 실험에 찬성하든 반대하든, 우선 진지하게 관심을 가져야 더 나은 미래를 그리며 생각을 나눌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공정’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국어사전에는 그 뜻이 ‘공평하고 올바름’이라고 설명되어 있습니다. 반대말이라면 ‘부정’이나 ‘불공정’을 이야기할 수 있겠지요.선진국일수록 공정은 중요한 의미를 갖습니다. 앞으로 우리 사회가 지켜 나가야 할 최고의 가치라고 해도 지나치지 않지요. 공정하지 않은 사회는 뿌리 썩은 나무처럼 흔들릴 수밖에 없습니다. 사회가 공정하지 않으면 개인의 삶도 불행해지기 십상입니다.그런데 공정은 단순히 똑같은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100미터 달리기를 예로 들어 보지요. 만약 다리에 장애가 있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이 똑같은 출발선에 선다면 공정한 시합일까요? 적어도 21세기의 대한민국이라면 그 경기가 공정하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다리에 장애가 있는 사람을 배려해 출발선이나 경기 규칙을 조정할 줄 알아야 공정한 사회지요. 그것이 다름 아닌 사회적 배려입니다. “언론의 자유는 단지 민주주의에서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자체가 민주주의다.”이것은 미국의 유명한 뉴스 앵커 월터 크롱카이트가 한 말입니다. 언론 자유가 보장되지 않은 사회는 민주주의의 기본조차 갖추지 못한 것이라는 의미로 읽을 수 있습니다. 그만큼 언론의 자유는 사회 구성원들의 인권과 행복을 위해 꼭 필요한 가치입니다.
만화로 배우는 공부하는 방법을 알자
상서각(책동네) / 임영화 (원작), 이상미 (그림) / 2024.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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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서각(책동네)생활,인성임영화 (원작), 이상미 (그림)
어린이들의 이러한 부분을 돕기 위해 재미있고 친근한 인물들로 엮어진 흥미로운 만화를 통해 어린이들이 공부하는 요령을 쉽고 즐겁게 익혀갈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공부하는 요령을 통해 어린이들은 자연스럽게 공부와 친숙해지고, 또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익히게 되어 공부에 자신감을 가지고 꿈을 키워 갈 수 있을 것이다.1. I can do it! ♥ 10 2. 반장이 된 젤리 ♥ 22 3. 할 일은 미리미리 ♥ 34 4. 한결같은 노력 ♥ 44 5. 자신에게 맞는 목표 만들기 ♥ 62 6. 일정표 만들기 ♥ 74 7. 슬럼프 극복하기 ♥ 86 8. 요행을 바라는 마음 ♥ 92 9. 공부의 의미 ♥ 108 10. 캐로의 욕심 ♥ 116 11. 뭉크의 시간 개념 ♥ 138 12. 공부를 위한 환경 ♥ 144 13. 일기를 쓰자 ♥ 162 14. 정신 집중 게임 ♥ 170 15. 효과적인 공부 ♥ 178요령을 알면 공부가 쉽고 즐거워져요! 어린이들은 공부를 어려워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잘 하고 싶어한다. 그러나 공부하는 요령을 몰라 우왕좌왕하거나 공부를 끝까지 어려워하다가 결국 포기해 버리는 경우를 쉽게 볼 수 있다. 그러나 공부는 어린이들이 자신의 꿈을 이루는 데 중요한 도구가 되는 것이므로 어린이들이 공부를 부담스러워하지 않고 즐거운 마음으로 할 수 있도록 도와 주어야 한다. 이 책은 어린이들의 이러한 부분을 돕기 위해 재미있고 친근한 인물들로 엮어진 흥미로운 만화를 통해 어린이들이 공부하는 요령을 쉽고 즐겁게 익혀갈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같은 반 친구들인 여러 등장 인물들이 서로 자기의 경험을 이야기하며 서로에게 공부하는 요령을 알려 주고 소개하는가 하면, 아이들에 대한 깊은 사랑으로 늘 가까이에서 아이들을 도와 주는 담임 선생님의 따뜻하고 지혜로운 조언을 통해, 그리고 가장 가까이에서 아이들을 깊이 이해하는 가족들의 따뜻하고도 적절한 충고를 통해서 아이들이 새롭게 공부하는 요령을 알아 가는 과정을 재미있고 밝게 그려 가고 있다.공부하는 요령에는 여러 가지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이 책에서는 특별히 어린이들이 쉽게 공감하며 활용할 수 있는 15가지의 공부 요령을 정리해 다양한 소재들을 통해 재미있게 설명하고 있다.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공부하는 요령을 통해 어린이들은 자연스럽게 공부와 친숙해지고, 또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익히게 되어 공부에 자신감을 가지고 꿈을 키워 갈 수 있을 것이다.
무한의 계단 수수께끼 아일랜드 1
학산문화사(단행본) / 한바리 (지은이), 무한의 계단 (원작), 세이 (그림) / 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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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산문화사(단행본)만화,애니메이션한바리 (지은이), 무한의 계단 (원작), 세이 (그림)
초등학생 픽! 스테디 인기 게임, <무한의 계단>을 알쏭달쏭한 수수께끼로 만난다. 지식, 상식, 난센스 등의 퀴즈 요소가 가득한 데다 미로, 숨은그림찾기 등 재미있는 놀이 활동까지 곳곳에.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웃음이 팡팡 터지는 코믹 요소는 덤으로! 한 권의 책을 재미있게 즐겨 보자. 수수께끼의 최강자 단이와 2인자 한이. 우연히 만난 피니에게 세계가 위험에 빠졌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바로 악당 AI 알파가 새로운 유니버스를 탄생시키기 위해 지구 곳곳의 사람들을 납치해 실험용 쥐로 연구하고 있다는 것. AI 알파가 낸 수수께끼를 풀고 코인을 얻어야 이곳을 벗어날 수 있다고 하는데…. 과연 한이와 단이는 위험천만한 일들이 가득한 수수께끼 아일랜드의 미션을 클리어해 세상을 구하는 히어로가 될 수 있을까?에피소드 1 피니의 등장 8 에피소드 2 수수께끼 유니버스 44 에피소드 3 무인도에서 생긴 일 76 에피소드 4 무시무시한 좀비 마을 116누적 다운로드 2500만 달성! 인기 아케이드 게임 앱, 무한의 계단이 과학, 상식, 난센스 수수께끼 코믹북으로 탄생했다! 초등학생 픽! 스테디 인기 게임, <무한의 계단>을 알쏭달쏭한 수수께끼로 만나다! 지식, 상식, 난센스 등의 퀴즈 요소가 가득한 데다 미로, 숨은그림찾기 등 재미있는 놀이 활동까지 곳곳에!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웃음이 팡팡 터지는 코믹 요소는 덤으로! 한 권의 책을 재미있게 즐겨 보자! 악당들로부터 세계를 구하기 위한 한이, 단이, 피니의 위험천만한 퀴즈 대모험! 수수께끼의 최강자 단이와 2인자 한이! 우연히 만난 피니에게 세계가 위험에 빠졌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바로 악당 AI 알파가 새로운 유니버스를 탄생시키기 위해 지구 곳곳의 사람들을 납치해 실험용 쥐로 연구하고 있다는 것! AI 알파가 낸 수수께끼를 풀고 코인을 얻어야 이곳을 벗어날 수 있다고 하는데…. 과연 한이와 단이는 위험천만한 일들이 가득한 수수께끼 아일랜드의 미션을 클리어해 세상을 구하는 히어로가 될 수 있을까? ▣ 내용 소개 1화 피니의 등장 어느 날, 둘 앞에 정체불명의 드론이 등장해 번개를 내뿜는다. 수상한 번개를 맞고 기절한 한이와 단이, 정신을 차려 보니 어딘가 이상한데…. 거리와 상점에 아무도 없다?! 어떻게 된 일인지 어리둥절한 것도 잠시, 무시무시한 슬라임 괴물을 피해 들어간 편의점에서 신기한 일이 벌어졌다! 공기청정기에서 뭉게뭉게 피어난 연기가 곧 수수께끼 변하고, 정답을 맞히자 끝도 없는 무한의 계단이 눈앞에 펼쳐진 것! 그리고 그 계단으로 굴러떨어진 수수께끼의 생명체?! 2화 수수께끼 유니버스 피니의 이야기를 들은 한이와 단이는 지금 자신들이 AI 알파에게 납치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원래 세계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수수께끼를 풀어 AI 알파를 물리쳐야 한다! 한이, 단이, 피니가 처음으로 가게 된 메타버스는 바로 무인도?! 물도, 먹을 것도 없는 곳에서 셋은 과연 무사히 생존할 수 있을까? 3화 무인도에서 생긴 일 여러 가지 수수께끼를 푼 한이, 단이, 피니와 비지니스맨! 이 정도쯤은 식은 죽 먹기라며 자신만만해하던 그때, 무시무시한 괴물이 뒤를 쫓는다! 괴물을 피해 요리조리 피해 다니던 중 그렇게도 바라던 코인을 발견한 그 순간, 비지니스맨이 괴물에게 붙잡히고 말았다! 일분일초가 급박한 상황, 괴물을 피해 무인도를 탈출하라! 4화 꿈같은 현실, 현실 같은 꿈 그다음으로 가게 된 곳은 좀비가 가득한 좀비 세계?! 상상 이상으로 재빠른 좀비를 피해 다니던 중, 복서를 만나게 된다. 든든해하는 한이, 단이와 달리 피니는 자꾸만 의심스러운 마음이 드는데? 복서에게 숨겨진 비밀은 과연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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