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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를 찾습니다
책읽는곰 / 이은서 (지은이), 이주혜 (그림) / 2025.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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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곰명작,문학이은서 (지은이), 이주혜 (그림)
2024 아르코 문학 창작산실 선정작. 성별 불문, 나이 불문, 햇살초등학교 2학년 2반 홍지아가 함께 놀 친구를 찾습니다! 텅 빈 아파트 놀이터를 보며 지아는 마음이 울적해진다. 2학년이 되면서 방과 후 수업이며 학원, 학습지가 친구들을 몽땅 데려가 버린 탓이다. 함께 놀 친구를 직접 찾는 게 어떠냐고 아빠가 제안하자, 지아는 방법을 고민하다가 현관에 붙은 구인 광고지에서 힌트를 얻는다. 함께 놀고 싶으면 학교 끝나고 햇살아파트 놀이터로 오라는 초대장을 만들어 문구점, 분식점, 학원 상가 건물에 붙인 것이다. 하지만 초대장을 봤다는 친구는 아무도 없고, 지아는 점점 초조해진다. 학교가 끝나자마자 헐레벌떡 달려간 놀이터에는 아이들 대신 웬 할아버지와 할머니들만 벤치에 앉아 있는데. 지아는 과연 함께 놀 친구를 찾을 수 있을까?1. 기막힌 생각 – 8 2. 친구를 찾습니다 – 17 3. 쳐다도 안 볼 거야! - 26 4. 보통 친구들이 아니야 – 36 5. 진짜 보물찾기 달인 – 46 6. 여자 손흥민 – 56 7. 복지관 영 트리오 – 66 8. 오늘은 뭐 하고 놀지? - 74“어른들은 놀이터를 왜 만들었대? 놀 시간도 안 주면서!” 학원과 학습지에 친구를 몽땅 빼앗긴 2학년 홍지아의 친구 찾기 대작전 울분에 찬 어린이의 질문으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그러고 보니 온갖 기발한 놀이기구에 미디어 아트, VR 체험까지 놀이 공간은 예전보다 화려하고 다양해졌지만, 정작 어린이들이 놀 시간은 자꾸만 줄어드는 것 같습니다. 첫 장부터 어른들을 말로 따끔하게 찌르는 이 어린이는 햇살초등학교 2학년 2반 홍지아입니다. 2학년이 된 뒤로 지아는 학교 끝나고 친구들 얼굴 보기도 어렵습니다. 다들 학원이다, 학습지다 해서 지아랑 같이 놀 시간이 없거든요. 그렇다고 친구를 만나려고 학원에 가고 싶지는 않습니다. 학원 가는 건 노는 게 아니잖아요. 지아가 투덜거리자, 아빠는 그러지 말고 함께 놀 친구를 직접 찾는 게 어떻겠느냐고 제안합니다. 어딘가에는 지아처럼 친구랑 놀고 싶은 아이가 있을 테니까요. 그때부터 지아는 밥 먹을 때도, 똥 눌 때도, 잠자려고 침대에 누워서도 친구를 어떻게 찾을지 궁리하지요. 그러다 현관문에 붙은 구인 광고지에서 힌트를 얻은 지아. 단어 하나까지 고심해서 정성스럽게 초대장을 만듭니다. 방과 후에 햇살초등학교 놀이터에서 만나자고, 못 믿겠으면 2학년 2반 홍지아를 찾아오라고 말이에요. 팔이 빠져라 초대장을 그려서 친구들이 자주 가는 곳마다 붙였는데, 참 이상하지요? 친구들은 아무도 못 봤답니다. 지아는 힘이 쭉 빠졌지만, 그래도 다른 반 친구들은 보았을 거라며 마음을 다잡지요. 오늘따라 꾸물거리는 태우와 분리수거까지 마치고 헐레벌떡 놀이터로 달려간 지아, 그런데 친구들은 하나도 보이지 않고 웬 할아버지와 할머니들만 벤치에 앉아 있는 게 아니겠어요? 지아의 친구 찾기는 이대로 실패하는 걸까요? 《친구를 찾습니다》는 이은서 작가가 담백한 문장으로 풀어낸 다정한 이야기와 이주혜 작가의 유쾌하면서도 결이 곱고 섬세한 그림이 어우러진 저학년 동화입니다. 어린이였을 적 무엇이 가장 중요했는지, 세상이 그리고 어른이 어떻게 보였는지, 그때 그 마음을 잊지 않은 작가들이 만들었구나 싶은 책이랍니다. 친구와 함께 뛰노는 것은 어린이의 당연한 권리이자 중요한 과업이지요. 복권 당첨이나 지구 정복을 꿈꾸는 것도 아닌데, 친구와 신나게 놀고 싶다는 소박한 바람을 이루기가 왜 이렇게 어려울까요? 그래도 그 마음을 이해하고 안타까워하는 아빠가 있어서 지아는 좌절하지 않고 스스로 방법을 찾기로 합니다. 친구와 “다음에 얼굴 한번 보자.”라고 약속하면서도 다음이 언제인지 말하지 못하는 어른들과 달리 어린이에게 친구와 함께 노는 건 무척이나 중대한 영순위 미션이니까요. 지아의 친구 찾기도 그만큼 진지합니다. “초대장이 늘어날수록 함께 놀 친구도 많아지는 것 같아” 팔이 아픈 것도 잊고 열심히 초대장을 만들어 붙인 지아는 친구들과 놀 생각에 들떠 잠까지 설칩니다. 노력한 만큼 보답이 돌아오리라고 정직하게 기대하는 지아에게 어른이라서, 어른으로서 자꾸만 미안해집니다. 실은 부지런한 경비 아저씨가 초대장을 보는 족족 떼어 낸 탓에, 친구들은 처음부터 초대에 답할 수 없었지요. 씁쓸하게 돌아서는 지아에게 누군가 소리칩니다. “아야, 불러 놓고 기냥 가면 어쩌냐?” 아따, 우정에 나이가 있당가? 성별이 다르고 나이가 달라도 같이 놀기 딱 좋은 내 친구는 ‘영 트리오’ 지아를 붙든 것은 벤치에 앉아 있던 할머니들과 할아버지였지요. 지아가 만든 초대장을 보고 “을매나 친구랑 놀고 싶었으면 이런 것까지 맹글었나 싶어 짠하기도 하고, 고놈 참 생각하는 게 기똥차다 싶어” 지아를 보러 왔답니다. 그런데 이 할아버지, 할머니들 보통이 아닙니다. 무엇이든 귀신같이 찾아내는 배 탐정 배인숙 할머니, 손자 셋을 축구공 하나로 키워 낸 여자 손흥민 손숙자 할머니, 그리고 장난 천재 개구쟁이 김시국 할아버지까지, 이른바 ‘복지관 영 트리오’로 불리는 세 사람은 그야말로 ‘놀이의 달인’이었지요. 처음에는 쭈뼛쭈뼛 뒤로 빼며 경계하던 지아도 할아버지, 할머니들과 보물찾기에 축구에 열심히 뛰어다니고 할아버지의 장난에 깔깔 웃어 대고 마무리로 요구르트까지 쪽쪽 들이켜고 나니 자연스레 ‘영 트리오’와 친구가 됩니다. 얼마나 신나는 하루를 보냈는지 잠자리에서도 내일은 또 영 트리오와 뭐 하고 놀지 생각했대요. 게다가 다음 날엔 생각지 못한 반가운 일이 지아를 기다리고 있었다나요? 이 정도면 지아의 친구 찾기 성공이지요? 《친구를 찾습니다》는 공익 광고나 캠페인 같은 억지스러운 설정 없이 조손 세대의 교감을 유쾌하고 다정하게 담아낸 동화입니다. 기성세대가 떠올리는 꼬부랑 할머니, 호호 할아버지가 아니라 지금 우리 어린이들과 함께 살아가는 할머니, 할아버지를 건강하게, 현실적이면서도 긍정적으로 그리고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지요. 어른과 어린이의 관계에서 흔히 짐작하듯 어느 한쪽이 일방적으로 도와주거나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서로 대등하게 어울리며 신나게 놀기만 한다는 점도 무척 매력적입니다. 아르코 문학 창작산실 선정작이기도 한 《친구를 찾습니다》는 애써 교훈적인 메시지를 녹여 내지 않아도 좋은 동화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분명히 보여 주는 책입니다. 지아 스스로 생각하게 하고 그 생각을 존중하는 다정한 아빠, ‘친구 같은 어른’ 말고 진짜 친구가 되어 지아와 함께 뛰노는 할아버지와 할머니들. 어린이들이 이 책을 읽고 경계할 것은 확실하게 경계하면서도 믿을 만한 ‘좋은 어른’이 있으리라는 희망을 버리지 않기를 바랍니다. 교과 연계 1-1 사람들(통합) 2. 내 주변 사람들 1-1 사람들(통합) 8. 정다운 이웃 2-1 국어(나) 5. 마음을 짐작해요 2-1 국어(나) 8. 다양한 작품을 감상해요 2-2 국어(가) 1. 장면을 상상하며
강길 아동문학작품집
한국학술정보 / 강길 지음 / 2005.02.18
11,000

한국학술정보동요,동시강길 지음
강길 아동문학작품집 - 소설편 (강길 아동문학작품집)을 묶어놓고 개구리 (똥박사) 보고 싶은 아이 탄알깍지연필 새로 사귄 동무 보배 박씨 시 간 지 각 아픈 아이 어깨동무 내 동무 없어야 했던 이야기 아, 참된 길동무 고운 사람, 미운 사람 그 늘 금종이의 소원 앗 칼을 빼든 (손님) 코 꿰인 (송아지) 민수가 그린 만화 강길 아동문학작품집 - 시,동화편 (강길 아동문학작품집)을 묶어놓고 동시 편 작은 해님 젖꼭지 아기 눈 아기의 말 아기의 꿈 아기와 오뚝이 아픔의 아픔 작은 고추 색동저고리 동그란 젖내 엄마의 뜨개질 어머니의 손길 민들레 엄마 엄마란 이름 아기별 아기는 비둘기 거울 속의 나 동화세계 아픈 아이 비누풍선 빠알간 앵두 꽁다리연필 산딸기 빨간 일요일 아차 하는 아이 삼층밥 도깨비바늘 잠 달걀과 달걀 까치인사 꿈이 열리는 나무 키 재기 봄 눈 봄 비 달맞이꽃 개똥벌레 제 비 나팔꽃 해님과 꽃송이 선생님의 가방 노랑참외 까치집 말해보렴 아기나무의 눈물 눈사람 나무도 발이 있다면 참새네 공부 아기병아리 꿈꾸는 나무 병아리 한마당 봄바람 버들개지 봄 노래 코끼리 달팽이의 집 아기나무 TV통 안에 빨려든 아이 메아리 생일날의 노래 눈 굴리기 눈 오는 날 별나라 무지개 손발의 고마움 텅 빈 운동장 그림자동생 구름양산 허수아비 술손님 술 돈 미운 사람 새가 없는 나무 당나귀 떼질 눈 아이 보낼 곳 없는 편지 함박눈 병아리싸움 우쭐대는 수탉 님 울타리 아침 해 꿈 파는 책가게 우리말 우리 글 자전거 방울소리 6월 하늘에 씌어진 동시 웃음 먹고 크는 아이 참새네 교실 개구리합창단 한가위 날 50억 번째 지구인 아버지 수염 겨울김치 백두산 겨울참새 우리 모두의 것 세 사람 발자국 새 봄 둥근 달 민들레 푸른 교실에서 필통 속의 4형제 파란 털실장갑 나머지공부 하기 전에 박 꽃 잠자리 개구리의 눈 열사탑에는 우리 선생님 동화극 편 아름다운 칠색꽃 강길 아동문학작품집 - 동화편 (강길 아동문학작품집)을 묶어놓고 하늘바위샘물 알락연필과 살살지우개 꼬부랑할머니, 그리고 차돌박이와 노랑이 짹짹아씨의 말치레 병아리네 막내둥이 찌찌와 카와 야옹이 뚱보곰의 엉덩방아 토끼는 왜 언청이가 되었나 날아다니는 오이 꾀보 쥐돌이와 바보 페페 서글픈 백만장자 무우집 못난 올챙이 엄마고양이의 낚시질 물 한 모금 똥돌이와 구렁이 꽃 없는 화분을 든 아이의 뒷이야기 풍선아이 물감항아리 한부자의 보석 놀부영감의 똥호박 콧등모기
네버랜드를 찾아서
상상스쿨 / 김향이 (지은이) / 2025.10.15
15,000원 ⟶ 13,500원(10% off)

상상스쿨명작,문학김향이 (지은이)
백혈병을 앓는 소녀 다정이가 ‘피터 팬’의 나라 네버랜드를 찾아 떠난 실화를 바탕으로 한 감동 창작동화다. 그림책 작가를 꿈꾸는 다정이는 한국 메이크어위시 재단의 도움으로 영국 여행의 기회를 얻게 된다. 소원을 이뤄준 세계 최대의 소원성취기관 메이크어위시 재단은 난치병 아동들의 꿈을 응원하며, 그 첫 시작은 백혈병을 앓던 일곱 살 소년 크리스 그레이셔스의 이야기에서 비롯되었다. 런던으로의 여행은 다정이에게 생애 첫 비행이자, 삶의 희망을 되찾는 특별한 여정이 된다. 버킹엄 궁전의 퍼레이드, 찰스 디킨스 박물관, 피터 팬 동상을 만난 순간마다 다정이는 ‘꿈을 꾸면 병도 이길 수 있다’는 믿음을 새긴다. 어른이 될 수 없다고 생각하던 소녀가 다시 꿈꾸는 아이로 거듭나는 과정은 독자에게도 따뜻한 위로를 전한다.프롤로그_ 소원을 말해봐 1장 네버랜드에 가고 싶어 2장 기쁜 소식 3장 생애 첫 비행기 4장 여왕님 생신 퍼레이드 5장 피터를 만나다 6장 다정이의 꿈 작가의 말_ 난치병 아동의 소원을 이루어 주는 ‘메이크어위시’소원을 이루어주는 메이크어위시 재단 실화를 바탕으로 쓴 창작동화 이 책은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동화로 기획되었다. 동화작가 김향이는 한국 메이크어위시 재단(Make-A-Wish Foundation) 활동가에게 한 통의 전화를 받았다. 백혈병을 앓고 있는 다정이라는 아이가 그림책 작가가 되고 싶은 꿈을 꾸고 있는데 도움을 줄 수 있겠냐는 것이었다. 메이크어위시 재단 활동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던 작가는 흔쾌히 정효, 다정이 자매를 집으로 초대했다. 일곱 살 어린아이가 암 투병을 했다니! 혈액암 병동에서 암 투병하던 남편을 간병한 경험이 있는 작가는 안쓰럽기도 하고 대견했다. 함께 온 언니도 안타깝기는 매한가지였다. 동생 돌보기에 전념해야 하는 어머니 손길이 미치지 않기에 가족과 떨어져 이모 집에서 지내고 있는 큰아이를 보자마자 그동안 동생 돌봐주느라 고생 많았다고 다독였더니 눈물을 보였다. 그렇게 메이크어위시 재단에서는 다정이에게 영국 여행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었다. 메이크어위시 재단은 소아암, 백혈병 등 난치병 어린이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소원성취기관으로, 전 세계 39개 지부가 50개 국에 설립되어 있다. 메이크어위시는 1980년 미국 애리조나주(Arizona)에서 백혈병으로 투병하고 있던 경찰관이 꿈인 일곱 살의 크리스 그레이셔스가 애리조나 주 경찰의 도움으로 일일 명예 경찰관이 되어 특별히 제작된 제복을 입고 경찰 오토바이와 헬기를 타고 순찰을 돌고 범인을 잡는 등 일일 체험을 통해 소원을 성취한 후 3일 만에 세상을 떠난 것에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크리스는 ‘엄마, 나 이제 경찰관이 되었으니까 슬퍼하지 마. 내가 하늘나라에서 엄마를 지켜줄게’ 라는 말을 남기고 떠났다. 그 후 크리스의 부모님과 주변의 자원봉사자들이 주축이 되어 소원성취사업을 전개해 메이크어위시 재단이 창립되었고. 재단은 전 세계적으로 50만 명 이상 난치병 아동의 소원을 이루어 준 세계 최대의 소원성취 전문기관이다. 다정이가 좋아한 동화 『피터 팬』은 모험을 꿈꾸는 소녀 ‘웬디’가 어느 날 우연히 창문으로 찾아온 ‘피터 팬’을 만나 마법의 땅 ‘네버랜드’에서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 놀라운 모험을 펼치는 이야기이다. 재단의 도움으로 본인이 늘 꿈꾸던 『피터 팬』에 나오는 ‘네버랜드’를 찾아서 여행을 가게 된 다정이는 작가들의 흔적을 따라 생애 첫 비행기를 타고 여행을 다녀왔다. 소중한 꿈을 위해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 다정이의 이 이야기는 감동의 눈물을 선사하고 있다. 소아암을 앓는 다정이의 행복한 런던 여행 백설공주처럼 하얀 얼굴을 한 다정이, 학교에 입학한다고 들떠서 책가방이랑 학용품을 사 오던 날이었다. 가방을 메고 까불까불 앞서 달려가던 다정이가 돌부리에 걸려 엎어졌는데 까진 무릎에서 출혈이 멈추지 않았다. 큰 병원에서 입원 수속 끝내고 정밀검사가 이어지고 검사 결과는 백혈병이었다. 그렇게 시작된 투병 생활에 다정이는 젖 먹던 힘까지 내어 용감하게 암과 싸웠다. 엄마는 다정이가 힘겨워할 때마다 사진과 동영상을 보여주며 격려하고 다독여 왔다. 어느 날, 다정이가 “네버랜드에 가고 싶다”고 한 이야기를 지인이 SNS에 올렸고 이를 본 유학생 친구를 통해 난치병 어린이들의 <만나고 싶어요>, <가고 싶어요>, <갖고 싶어요>, <되고 싶어요>, <하고 싶어요> 소원 성취를 도와주는 ‘메이크어워시’ 영국본부에서 연락이 연락이 오게 된다. 소원을 이룬 아이 대부분 건강이 좋아졌다는 이야기에 엄마 아빠는 다정이에게도 그런 기적이 일어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엄마와 간호사 한 명이 동행하면 그 다음부터 영국 재단 쪽 활동가들이 진행한다고 했다. 드디어 다정이는 생애 첫 비행기를 타고 영국으로 떠나게 된다. 다정이는 휠체어를 타고 입국 수속을 마쳤을 때 재단에서 마중 나온 사람들이 <이다정 어린이 환영합니다> 라고 쓴 플랜카드를 흔드는 모습을 보고 ‘피터가 웬디를 만나러 들어오던 달링 씨 집 창문도 저렇게 생겼을 거야’ 라며 문득 웬디가 한 말을 떠올렸다. 그리고 생각했다 ‘웬디는 왜 네버랜드를 떠나왔을까? 나 같으면 네버랜드에서 영원히 살았을 텐데.’ 버킹엄 궁전 앞에서 본 여왕님의 생신 축하 퍼레이드, 가까이서 근위병 교대식도 보고 『올리버 트위스트』를 쓴 작가 찰스 디킨스를 기념하는 ‘디킨스 박물관’에도 갔다. 그리고 100여 년 전 피터 팬 이야기가 탄생한 곳에도 가 보면서 다정이는 피터가 어떤 모습으로 나타날지 상상했다. 피리 부는 소년의 동상응 보자 “피터 팬이다!” 한눈에 피터인 줄 알아보았다. “피터 팬 브론즈 동상이네.” “네버랜드에 가고 싶다고 했지? 그곳엔 누구나 갈 수 있어. 네버랜드를 잊지 않는다면 언제든지 그곳으로 모험을 떠날 수 있어.” “정말요? 언제든지 갈 수 있어요? 어떻게요?” “『피터 팬』을 쓴 작가가 ‘아이들은 어른들이 상상할 수 없는 이상한 모험을 할 수 있다.’고 말했어. 하늘을 날고 동물과 말을 하고 악당과 맞서는 동화 속 세상이 다정이 가슴속에 있거든. 아이다운 감성을 잃어버리는 순간 동화 속 세상도 사라져 버리는 거야. 피터처럼 즐겁고 행복한 마음으로 산다면 네가 있는 곳이 네버랜드인 거야. 다정이를 만나면 이 말을 꼭 해주고 싶었어. 이제부터 하고 싶은 일이 뭔가 생각해 봐.” “꿈 같은 거요?” “꿈을 이루기 위해 애쓰고 노력하다 보면 병을 이길 수 있거든. 내가 그랬어. 꿈을 이루기 위해 가족과 멀리 떨어져 혼자 견디고 있잖아. 다정이 이야기를 들었을 때 남의 일 같지 않아서 돕고 싶었어. 엄마 아빠는 물론이고 많은 사람이 다정이를 지켜보고 있다는 거 잊으면 안 돼. 너무 너무 힘들면 피터 팬을 생각해. 알겠지?” 사실 영국에 오기 전에 다정이는 자기가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생각해 보지 않았다. 미래에 대한 꿈은 아예 없었다. 어른이 될 수 없을 줄 알았으니까. 다정이가 꿈을 생각하게 된 건 이 말을 들은 다음이다. 꿈을 이루기 위해 애쓰고 노력하다 보면 병을 이길 수 있다고도 했다. 그 말을 믿고 싶었다. 다정이는 눈을 감았지만 잠이 오지 않았다. 머릿속에서 생각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었다. 박물관에서 본 <디킨스의 꿈> 그림처럼 수많은 장면들이 자꾸 떠올랐기 때문이다. 하고 싶은 일이 그렇게 많이 생길 줄 몰랐다. 런던의 마지막 밤이 들창 너머 스멀스멀 내리는 안개 속에 깊어갔다. 다정이는 어떤 꿈을 꾸며 돌아왔을까?
어휘에 독해지면 독해가 된다
다락원 / 정치환 지음 / 2013.04.03
9,800원 ⟶ 8,820원(10% off)

다락원학습참고서정치환 지음
수능 문학영역 대비 필수 어휘집. 수능/평가원 기출 문항 어휘 중심 해설서로, KEY어휘 51개로 문학 선택지 개념어를 완전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기출 고사성어가 총정리되어 있다.Section I KEY 01 가치(價値)와 태도(態度) 13 KEY 02 갈등(葛藤) 17 KEY 03 감각적(感覺的) 이미지 23 KEY 04 감정(感情) 36 KEY 05 고사(故事) 46 KEY 06 관습적(慣習的) 표현 55 KEY 07 관조적(觀照的) 자세 63 KEY 08 대구(對句) 65 KEY 09 대조(對照) 69 KEY 10 대화(對話) 73 KEY 11 독백(獨白) 77 KEY 12 묘사(描寫) 87 KEY 13 반복(反復) 93 KEY 14 반어(反語) 100 KEY 15 배경(背景) 103 KEY 16 복선(伏線) 141 KEY 17 불완전(不完全)한 문장 145 KEY 18 비유(比喩) 147 KEY 19 사실적(寫實的) 묘사(描寫) 152 KEY 20 상징적(象徵的) 소재(素材) 153 KEY 21 서술자(敍述者)와 시점(視點) 156 KEY 22 선경후정(先景後情) 161 KEY 23 설의적(設疑的) 표현 164 KEY 24 수미상관(首尾相關) 166 KEY 25 시간(時間)과 공간(空間)의 결합(結合) 167 KEY 26 시상(詩想) 집약(集約) 169 KEY 27 시선(視線)의 이동(移動) 173 KEY 28 시적(詩的) 대상(對象) 174 KEY 29 시적(詩的) 화자(話者) 178 KEY 30 심리적(心理的) 거리(距離) 183 KEY 31 액자식(額子式) 구성 186 KEY 32 어순(語順)의 도치(倒置) 188 KEY 33 어조(語調) 190 KEY 34 언어유희(言語遊戱) 195 KEY 35 여음(餘音) 196 KEY 36 역설(逆說) 198 KEY 37 영탄(詠嘆) 200 KEY 38 우회적(迂廻的) 비판 201 KEY 39 의성어(擬聲語)와 의태어(擬態語) 203 KEY 40 의식(意識)의 흐름 기법(技法) 205 KEY 41 인물(人物) 208 KEY 42 인물간 대립(對立) 211 KEY 43 자연과 인간의 대비(對比) 215 KEY 44 장면(場面) 변화(變化) 217 KEY 45 장면(場面)의 초점화(焦點化) 219 KEY 46 전기적(傳奇的) 요소(要素) 220 KEY 47 주체(主體)와 객체(客體)의 전도(顚倒) 222 KEY 48 중의(重義) 224 KEY 49 풍자(諷刺) 227 KEY 50 해학(諧謔)과 희화(戱化) 229 KEY 51 현장감(現場感)과 생동감(生動感) 231 Section II 고사성어(故事成語) 237 한자 어휘력 문항 풀이 251 Index 262 KEY어휘 51개로 푸는 ‘수능 국어 독해’ 수능 대비 고등학생의 필수 어휘집 어휘로 다지는 독해의 정석 - 수능/평가원 기출 문항 어휘 중심 해설서 - 문학 선택지 개념어 완전 이해 - 기출 고사성어 총정리
우리는 친절해야 해요
현암주니어 / 존 프란시스 (지은이), 조시 블록스 (그림), 최순희 (옮긴이) / 2023.03.25
20,000원 ⟶ 18,000원(10% off)

현암주니어그림책존 프란시스 (지은이), 조시 블록스 (그림), 최순희 (옮긴이)
친절은 무엇일까? 친절은 보답을 바라지 않고 자신이 가진 것을 다른 사람들과 나누는 관대함을 포함하는 말이다. 또 친절은 연민, 공감, 온정, 동정과 배려 모두를 아우르는 말이기도 하다. 나 외에 다른 사람을 혐오하고 차별하는 행동이 너무도 쉬워진 현대 사회에서 ‘친절’은 꼭 필요한 덕목이다. 『우리는 친절해야 해요』는 친절의 사례와 역사를 돌아보며, 친절이 지구와 인류를 어떻게 바꿔 왔는지 소개한 책이다. 이 책에는 세상을 바꾼 친절한 이야기가 가득하다. 노예 제도 아래 억압받는 사람들을 구한 해리엇 터브먼, 전쟁 중 부상병을 간호한 나이팅게일, 억압받는 사람들을 위해 노래를 만든 린다 린다 밴드……. 이런 크고 작은 친절의 사례들은 매일매일 친절을 베풀며 사는 것이 우리의 삶에 얼마나 중요한 영향을 끼치는지를 깨닫게 해 준다.추천사 들어가는 말 내가 만난 친절들 친절이 뭘까? 가장 오래된 친절 고대의 친절이란? 황금률 친절의 과학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친절 용감하다는 것은 뭘까? 의료 지원 자선의 왕 착한 발명품 전쟁과 친절 다른 사람을 위해 나선다는 것 평화 시위 자연을 지킨다는 것 날마다 친절 나에게 가까운 친절 나 자신을 돌보는 일 좋은 마음가짐 1일 1선 나가는 말 친절한 말들 낱말 풀이 참고 자료 저자 소개친절이 우리 모두를 구해요! 인류는 서로에게 친절했기 때문에 살아남았어요. 무슨 말이냐고요? 우리는 아픈 사람을 보면 보살피고, 배고픈 사람에게 음식을 나눠 주고, 위험에 빠진 사람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잖아요. 인류가 서로에게 친절하지 않았다면 우리는 오래전에 멸종되었을 거예요. 고대에서부터 지금까지, 친절의 역사를 돌아보며 친절이 나와 이 세상을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 함께 알아봐요! 혐오와 차별을 이기는 힘, ‘친절’ 세상을 바꾼 크고 작은 친절 이야기 친절은 무엇일까요? 친절은 보답을 바라지 않고 자신이 가진 것을 다른 사람들과 나누는 관대함을 포함하는 말이에요. 또 친절은 연민, 공감, 온정, 동정과 배려 모두를 아우르는 말이기도 해요. 나 외에 다른 사람을 혐오하고 차별하는 행동이 너무도 쉬워진 현대 사회에서 ‘친절’은 꼭 필요한 덕목이지요. 『우리는 친절해야 해요』는 친절의 사례와 역사를 돌아보며, 친절이 지구와 인류를 어떻게 바꿔 왔는지 소개한 책이에요. 이 책에는 세상을 바꾼 친절한 이야기가 가득해요. 노예 제도 아래 억압받는 사람들을 구한 해리엇 터브먼, 전쟁 중 부상병을 간호한 나이팅게일, 억압받는 사람들을 위해 노래를 만든 린다 린다 밴드……. 이런 크고 작은 친절의 사례들은 매일매일 친절을 베풀며 사는 것이 우리의 삶에 얼마나 중요한 영향을 끼치는지를 깨닫게 해 줘요. 친절에는 우리 모두를 구하는 힘이 있어요 잉카 제국의 설립자 망고 카팍은 “우리는 다른 사람에게 받고 싶은 대로 그들을 대해야 한다.”라는 말을 남겼어요. 유대교 성서에는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하라.”고 쓰여 있지요. 옛 선인들이 이토록 친절을 강요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건 친절에는 서로를 구하는 강력한 힘이 있기 때문이에요. 친절이 없었다면 우리는 서로를 돌보지 않았을 테고, 아픈 사람을 돕지도, 위험에 빠진 사람을 구해 주지도 않았을 거예요. 인류는 깡깡 얼어붙은 빙하 시대와 같은 힘든 시기를 견디기 위해 서로에게 친절했던 거예요. 이 책은 우리가 친절해야 하는 이유를 역사와 과학적 자료, 여러 사례를 통해 설명하고 있어요. 우리가 남에게 친절한 이유는, 인류가 남을 위하는 착한 마음을 지닌 존재인 동시에, 친절이 가져다주는 선한 영향력을 아는 존재로 진화했기 때문이에요. 게다가 친절을 베풀면 면역 체계도 좋아지고 행복 호르몬이 분비된다고 하니, 우리가 친절하지 않을 이유가 없겠죠? 17년 동안 침묵을 지킨 지구별 여행자, ‘존 프란시스’ 전하는 친절의 중요성 이 책을 쓴 존 프란시스는 어릴 때 기름 유출 사고를 목격한 후, 석유를 쓰지 않기로 다짐하고 22년 동안 자동차를 타지 않았어요. 또 지구와 지구인들을 위해 17년 동안 침묵을 지켰지요. 그는 오로지 두 다리로만 미국을 횡단하는 도보 여행에 나섰고, 얼마 지나지 않아 사람들에게 ‘지구별 여행자’라고 알려지게 되었어요. 이 책에는 여행 중 존 프란시스가 직접 보고 듣고 느낀 친절의 경험이 생생하게 소개되어 있어요. 그는 친절이 없었다면 지금까지 살아남지 못했을 거라 말하며, 작은 친절도 누군가의 세상을 구할 수 있다고 설명해요. ‘친절이 세상을 구한다’는 이 책의 메시지에 공감한다면, 지금 당장 친절을 실천해 보는 건 어떨까요? 나와 다른 이에게 친절한 것만으로 우리는 누군가의 세상을 구할 수 있을 거예요.친절은 여러 모습으로 나타납니다. 때로는 불이 난 건물에서 사람을 구하는 용감한 행동으로 나타나기도 하고, 때로는 미소를 짓는 것처럼 작고 사소한 일이 되기도 하지요. 남에게 친절을 베풀 때나, 남들이 우리에게 친절을 베풀 때도 우리는 행복을 느껴요. 심지어 누군가 다른 사람에게 친절을 베푸는 것을 보기만 해도 행복해지지요! 우리는 나 자신에게도 친절할 필요가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해요. 자기 자신을 돌보는 일은 삶에 대해 따뜻한 시선을 갖기 위한 첫걸음이에요. 내가 건강하고 행복하지 않은데, 어떻게 남에게 친절할 수 있겠어요?
118개 원소 신비한 물질 탐험 이야기
성림주니어북 / 정완상 (글), 이화 (그림) / 2022.05.27
19,800원 ⟶ 17,820원(10% off)

성림주니어북자연,과학정완상 (글), 이화 (그림)
어린이들이 좋아할 만한 캐릭터를 이용해 만화로 ‘과학’을 이야기해준다. 또 로봇 삼총사가 평화를 싫어하는 포이즌 백작과 그의 부하 어리바리스에 대항해 위험에 처한 사람들을 구해주는 장면들은 감동적이다. 어렵고 딱딱하기만 한 원소 기호와 화학식도 과학툰으로 보면 재미있다. 특히 물질의 신비로운 성질로 대변되는 ‘물의 상태’ 변화부터, 산소와 수소의 결합, 방사능 물질의 발견, 그래핀, 풀러렌 등의 신물질까지. 저자는 과학툰을 이용해 한 편의 영화를 보듯이 스토리를 따라가다 보면 물질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어린이를 위한 과학책을 150여 권 쓰면서 축적된 노하우를 유감없이 발휘했다고 할 수 있겠다. 또한 재치 있고, 유머러스한 일러스트는 책 한 권을 읽는 동안 지루할 틈이 없게 해준다.【추천의 글】 과학적 상상력을 마음껏 펼쳐 보세요! 004 【작가의 말】 과학에 대해 스스로 알아 가는 006 즐거움을 찾아 보세요 【프롤로그】 케미캔, 케미큐브, 케미피어의 탄생 011 1부 연금술에서 화학으로 1 제5원소를 찾아라 025 2 연금술 아름다운 얼굴 대회 033 3 불탄교 039 4 눈에 보이는 기체 049 5 친구가 별로 없는 기체 055 6 80일간의 세계 일주 062 7 원자와 분자 075 2부 물질과 사귀다 1 눌러 눌러 압력 097 2 아르키메데스의 원리 106 3 보일의 법칙 114 4 뜨거 뜨거 열 123 5 물질의 상태 변화 132 6 산과 염기 149 7 용해도 158 8 크로마토그래피 166 3부 신비의 물질 1 신기한 금속 181 2 모양을 기억하는 금속 191 3 투명 물질 201 4 초유동과 초전도 210 5 통통 튀는 플러버, 플라스틱 216 6 탄소로 만드는 새로운 물질 222 7 퀴리 부인과 방사능 물질 230 8 원자력 발전 238 【에필로그】 다음 세대를 위하여 246“118가지 물질 세계를 재미있는 과학툰으로 경험하는 유쾌한 탐험!” 다양한 물질의 신기성과 초유체, 투명 망토, 풀러렌, 그래핀 등 미래 물질까지. “과학에 대한 첫 번째 경험은 쉽고 재미있어야 합니다.” 2004년부터 어린이들을 위한 과학책을 150여 권 쓴 작가는 물리학과 교수다. 그는 오랜 시간 동안 어린이들에게 어떻게 하면 ‘과학’을 쉽게 전달할 수 있을지 고민해왔다. 그러다가 1998년부터 2002년까지 유행했던 세이클럽이라는 인터넷사이트에 과학 방을 만들어 어린이들과 원자, 분자, 방사능, 원자력 발전 등과 같은 과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많은 어린이들과 과학에 대해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어떻게 설명하면 그들의 눈높이에 맞을지, 또 어떤 분야에 관심을 갖고, 재미있어 하는지 알게 되었다고 한다. 그런 경험은 꾸준히 어린이들을 위한 과학책을 집필하게 된 원동력이 되었다. 4차산업혁명으로 대변되는 하이테크의 발달로 인해 5G와 IoT 같은 첨단기술과 인공지능이 접목되어 사회 전반에 걸쳐 지능화된 시스템이 확산되고 있다. 이에 발맞춰 대학에서도 문, 이과 통합으로 정원을 선발하는 방식으로 바뀔 정도로 이과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는 여전히 인력을 구하기 어렵다고 토로한다. “반도체 인력 수요 연 1만 명인데, 대졸 전공자 20%도 안 돼.”라는 기사부터, “4차산업혁명 시대, 일자리 빅 미스 매치”라는 기사가 나올 정도로 실제 이공계보다 인문계 졸업생이 더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그 이유는 학생들이 이과를 기피하기 때문이다. 이런 기피 현상 기저에는 ‘과학은 어렵다’, ‘이과에 가려면 수학을 잘해야 한다’라는 인식이 깔려 있다. 하지만 저자는 과학은 어려운 게 아니라 재미있는 것이며, 일상 생활 속에서 얼마든지 발견할 수 있는 유쾌한 것이라고 말한다. 또 성인이 되기 전 어린이 때부터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해주고, 그 관심이 지속될 수 있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한다. 결국 인간의 삶을 윤택하게 만드는 것은 과학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과학적 상상력’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118개 원소 신비한 물질 탐험 이야기》는 저자의 어린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은 물론, 자신이 좋아하는 과학의 세계로 인도하기 위한 노력이 고스란히 들어 있다. 어려운 과학 용어들을 과학툰을 통해 재미있는 에피소드로 연결시키는 것도 그런 선의에서 비롯되어 더욱 의미 있는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케미피어, 케미캔, 케미큐브 로봇 삼총사와 떠나는 신기하고, 재미있는 118개 원소 물질 이야기’ 화학을 의미하는 영어 ‘chemistry’에서 따온 주인공 이름이다. 《118개 원소 신비한 물질 탐험 이야기》는 기존에 출간된 과학책과 다르다. 어린이들이 좋아할 만한 캐릭터를 이용해 만화로 ‘과학’을 이야기해주기 때문이다. 또 로봇 삼총사가 평화를 싫어하는 포이즌 백작과 그의 부하 어리바리스에 대항해 위험에 처한 사람들을 구해주는 장면들은 감동적이다. 어렵고 딱딱하기만 한 원소 기호와 화학식도 과학툰으로 보면 재미있다. 특히 물질의 신비로운 성질로 대변되는 ‘물의 상태’ 변화부터, 산소와 수소의 결합, 방사능 물질의 발견, 그래핀, 풀러렌 등의 신물질까지. 책에 담긴 내용만으로는 고등학생이 되어서도 이해하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저자는 과학툰을 이용해 한 편의 영화를 보듯이 스토리를 따라가다 보면 물질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해놓았다. 어린이를 위한 과학책을 150여 권 쓰면서 축적된 노하우를 유감없이 발휘했다고 할 수 있겠다. 또한 재치 있고, 유머러스한 일러스트는 책 한 권을 읽는 동안 지루할 틈이 없게 해준다. 과학에 대한 첫 번째 경험은 쉽고 재미있어야 합니다. 이 경험을 통해 좀 더 어려운 내용에 도전할 수 있게 됩니다. 첫 번째 경험이 너무 어렵고 지루하면 과학에 대한 흥미를 일찍 포기할 수 있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그래서 이 책을 통해 초등학생들이 물질의 신비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정보의 양을 제어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이 책에 없는 정보들은 여백의 미로 여기고 스스로 찾아보는 즐거움을 느끼길 바랍니다. 인터넷에서 정보를 찾아보는 즐거움은 좋은 과학자가 되는 하나의 방법이니 말입니다._〈작가의 말〉 중에서 기체라는 단어가 나타나기 전에 중세 시대 화학자들은 아리스토텔레스의 4원소설로 물질이 타거나 철이 녹스는 것을 설명하려고 했어. 물질이 타거나 철이 녹슬 때 아리스토텔레스의 4원소 중에서 하늘이 고향인 두 개의 기본 원소인 불과 공기가 섞인 플로지스톤 phlogiston , 18세기 초에 연소를 설명하기 위하여 상정하였던 물질을 말함. 물질이 타는 것은 그 물질에서 이것이 빠져나가는 현상이라고 보았다. 현재는 부정되고 있다. 이 물질에서 빠져나간다고 생각했지._〈1부 연금술에서 화학으로〉 중에서
개 동생 막둥이
크레용하우스 / 명창순 (지은이), 차상미 (그림) / 2020.10.10
11,000원 ⟶ 9,900원(10% off)

크레용하우스명작,문학명창순 (지은이), 차상미 (그림)
엄마 아빠의 이혼으로 낯선 집, 낯선 학교에 맡겨진 권이는 임시 보호하게 된 개 막둥이가 동생처럼 느껴졌다. 하지만 막둥이는 아무 데나 똥오줌을 싸며 새 집에 적응하지 못했다. 권이와 막둥이는 새로운 가족이 되어 행복할 수 있을까?갑자기, 가족 8 내 마음을 알아줘 26 내 동생, 막둥이 37 알고도 모른 척 45 양보하지 않을 거야 54 새벽 가출 사건 70 따로 또 같이 77 개 동생, 행복이 86내 마음을 알아줘! 권이는 엄마 아빠의 이혼으로 자기 의사와는 상관없이 큰집에 가게 됩니다. 낯선 집, 낯선 학교, 낯선 친구들 사이에서 권이는 어떻게 해야 될지 당황스러울 뿐이지요. 권이는 큰아빠 큰엄마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엄마 아빠가 보고 싶어도 꾸욱 참을 수밖에 없었지요. 그러다 사촌 누나인 경이 누나가 임시 보호 유기견을 집으로 데려왔어요. 막둥이라는 별명도 붙여 주고요. 큰엄마 큰아빠는 처음에 반대했지만 권이가 막둥이를 돌보겠다고 나서고 임시 보호를 받지 못하면 안락사당할 수도 있다는 말에 할 수 없이 막둥이를 받아들였지요. 강아지를 키우고 싶고, 엄마 아빠가 그리운 권이의 마음을 알아 준 걸까요? 말썽꾸러기 개 동생 권이는 막둥이가 온 뒤로 잠시도 편할 날이 없어요.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막둥이가 싸 놓은 대소변을 치워야 하거든요. 막둥이도 처음 온 집에 권이처럼 적응하지 못해서 그런지 좀처럼 배변 습관을 제대로 들이지 못했어요. 권이는 점점 막둥이가 답답하고 귀찮았지요. 하지만 학교에서 새로 사귀게 된 명서가 동생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자 막둥이를 이해하게 되지요. 또한 권이도 큰엄마 큰아빠에게 가족이 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게 된답니다. 행복도 연습이 필요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는 막둥이를 위해 가족회의를 하고 결국 막둥이를 반려견 훈련소에 보내기로 결정했어요. 가족 모두 막둥이가 걱정되었지만 훈련을 잘 받아 주길 참고 기다렸지요. 막둥이가 모든 훈련을 마친 날 권이네 가족은 반려견 훈련소로 막둥이를 데리러 갔어요. 그리고 권이는 깨달았지요. 가족이 되기 위해서는 때로 연습도 필요하다는 것을. 그리고 막둥이에게 ‘행복이’라는 진짜 새로운 이름을 지어 줬어요. 여러분은 지금 가족과 잘 지내고 있나요? 혈연으로 맺어졌든 아니든 가족이 되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 사랑과 관심, 배려 등을 가져야 할 거 같아요. 행복도 연습이 필요하니까요.
사이언스 리더스 LEVEL 1 동물들의 특별한 사냥법
비룡소 / 멀리사 스튜어트 (지은이), 송지혜 (옮긴이) / 2025.01.15
7,000원 ⟶ 6,300원(10% off)

비룡소자연,과학멀리사 스튜어트 (지은이), 송지혜 (옮긴이)
130년 전통 내셔널지오그래픽이 만든 술술 읽히는 과학책 시리즈 「사이언스 리더스」가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이 시리즈는 유아가 자연 관찰에 흥미를 느끼는 시기부터 초등 과학 교과 과정까지 자연스럽게 이어 주는 징검다리 역할을 해 준다. 아이가 좋아하는 주제와 난이도에 맞춰 골라 읽다 보면 저절로 과학 공부가 되고, 과학 기초 실력을 탄탄히 다질 수 있다.다른 동물을 잡아먹는 동물들 바다의 최강 사냥꾼 백상아리 날쌘돌이 치타의 사냥법 이 구역의 스피드 왕은 나! 뱀은 소리 없는 사냥꾼 무시무시한 독을 품은 독사 지구의 또 다른 사냥꾼 사진 속에 있는 건 무엇? 이 용어는 꼭 기억해!전 세계 2000만 부 판매! 책 읽기가 재밌어지는 단계별 과학책 과학이 두렵지 않으려면, 어릴 때부터 과학과 친해져야 합니다. 이 시리즈는 멋진 사진과 이야기로 아이들을 자연스레 과학의 세계로 안내합니다. 이런 게 제일 훌륭한 과학 공부입니다. - 최재천(이화여자대학교 에코과학부 석좌교수, 생명다양성재단 이사장) 130년 전통 내셔널지오그래픽이 만든 술술 읽히는 과학책 시리즈 「사이언스 리더스」가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이 시리즈는 유아가 자연 관찰에 흥미를 느끼는 시기부터 초등 과학 교과 과정까지 자연스럽게 이어 주는 징검다리 역할을 해 준다. 아이가 좋아하는 주제와 난이도에 맞춰 골라 읽다 보면 저절로 과학 공부가 되고, 과학 기초 실력을 탄탄히 다질 수 있다. ■ 우리 아이 수준에 딱 맞춘 체계적인 3단계 구성 과학 정보 수준과 읽기 난이도에 따라 3단계로 나뉘어진 이 시리즈는, 단계별로 꼭 알아야 할 핵심 내용을 간결하고 짧은 글로 담아냈다. LEVEL 1은 권마다 번데기, 포식자, 포유류처럼 기초 과학 용어 4~5개를 익힐 수 있으며, 페이지당 2~3문장의 아주 짧은 글로 이루어져 있다. 자연 관찰에 관심이 생긴 유아가 부모와 함께 처음 보며 읽기를 배우는 과학책으로도 손색이 없다. LEVEL 2는 권마다 마그마와 용암, 궤도, 야행성 등 초등 과학 교과서에 등장하는 기본 용어 6~7개와 간단한 과학 개념이 나온다. 페이지당 4~5문장 정도여서, 아이들이 혼자서 술술 책 읽는 연습을 하기에도 알맞다. LEVEL 3은 권마다 응결, 연소, 침식 등 초등 과학 교과의 심화 용어 10개 이상과 복잡한 과학 원리를 이해하기 쉽게 다룬다. 1~2단계보다 긴 문장들로 이루어져 있어 독해력을 기르기에 효과적이다. ■ 동식물부터 지구, 우주까지! 초등 과학이 재밌어지는 풍성한 과학 주제 초등 과학 교육 과정에 맞춰 구성된 이 시리즈는 동물의 생태, 지구의 변화, 우주의 신비 등 다양한 과학 주제를 아우른다. 개미, 판다, 카멜레온 등 유아가 좋아하는 동물 주제뿐 아니라, 동물의 한살이, 화산, 태양계, 물의 순환처럼 초등 과학 교과의 중요 주제도 포함되어 있다. 꼭 알아야 할 초등 과학 개념을 쏙쏙 골라 담은 이 시리즈로 초등 과학 지식을 예습할 수 있다. ■ 내셔널지오그래픽만의 고품격 사진과 손에 쏙 잡히는 판형 내셔널지오그래픽은 퓰리처상 수상자를 다수 배출한 세계 최정상급 사진작가들의 생생한 사진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 시리즈에도 고퀄리티 사진을 가득 담았다. 날쌘돌이 치타가 사냥감 가젤을 쫓는 장면, 무시무시한 번개가 맨땅을 내리치는 찰나 등 평소에 쉽게 만날 수 없는 순간을 포착한 사진들이 과학 정보를 더욱 생동감 있게 전하며, 과학 이해력을 높여 준다. 아이가 갖고 다니며 읽을 수 있도록 가볍고 작은 판형으로 이루어진 점도 특별하다. 이동하는 차 안이나, 학교 아침 독서 시간 등에 활용할 수 있어 언제 어디서나 책 읽는 습관을 기르기에 좋다. ■ 과학 용어 풀이, 난센스 퀴즈 등 과학이 만만해지는 다채로운 코너! 이 시리즈의 본문 구석구석에는 과학이 쉽고 재밌어지는 코너들이 마련되어 있다. 책을 읽다가 알쏭달쏭 궁금한 과학 용어가 있다면 용어 풀이 코너를 살펴보자. 읽기 쉬운 말로 쏙쏙 이해되도록 설명되어 있다. 본문 곳곳의 난센스 퀴즈를 풀면서 키득키득 웃으며 잠깐 쉬는 재미도 있다. 책을 다 읽고 나서 마지막 과학 퀴즈를 풀며 실력을 점검하는 것도 잊지 말자. ■ 번뜩이는 이빨, 번개 같은 스피드, 날쌘 몸짓! 사냥 고수 동물들의 남다른 사냥법 이 책은 바닷속을 헤엄치는 백상아리, 땅 위의 날쌘돌이 치타, 자유자재로 나뭇가지를 타는 앵무뱀 등 다른 동물을 잡아먹는 포식자에 대해 다룬다. 치타가 번개처럼 가젤을 뒤쫓는 모습, 앵무뱀이 개구리를 낚아채는 모습 등 동물들의 날렵한 순간을 포착한 내셔널지오그래픽만의 선명한 사진은 아이들의 흥미를 자극한다. 또한 포식자와 사냥감의 관계, 몸의 구조와 역할 등 초등 과학 교과서에 나오는 내용도 쏙쏙 들어 있다. 남다른 속도를 자랑하는 돛새치, 무시무시한 독으로 먹잇감을 공격하는 내륙타이판 등 잘 알려지지 않은 지구의 강자들도 함께 만날 수 있다.
장갑
창조아이 / 프리드리히 폰 실러 지음, 이루리 옮김, 재키 글라이히 그림 / 2009.04.23
9,000원 ⟶ 8,100원(10% off)

창조아이동요,동시프리드리히 폰 실러 지음, 이루리 옮김, 재키 글라이히 그림
시는 사람에게 지식을 주기보다는 마음을 움직이는 역할을 합니다. 사랑과 슬픔, 기쁨, 노여움 등 다양한 사람의 감성을 움직이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래서 슬플 때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 주기도 하는 것이 바로 시입니다. 우리 어린이들에게도 이런 시의 효과를 마음 깊이 전달해 준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마음을 다스리게 해 주고 기분을 조절할 요량으로 시를 가까이 한다면 어린아이는 깊이 있는 정서를 느낄 수 있습니다. “세계 명시 시리즈”는 ①로렐라이 ②마법사의 제자 ③회전목마 ④장갑으로 이루어졌으며, 어린이의 정서를 위해 발행되었습니다. [내용구성] 쉴러의 멋진 발라데 장갑은 “어린이를 위한 세계 명시 시리즈”이자 독일 문학의 불멸의 작품을 그림책으로 보여주는 의미 있는 시입니다. 재키 글라이히는 유머스럽고 긴장감 있으며 동시에 교훈적인 이야기를 열성과 상상력을 동원해 그림으로 옮겨 놓았어요.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에게 읽게 하거나 들려주면 아주 좋은 시랍니다! 문예학에서는 쉴러가 이 시를 쓰는 데 근거로 삼은 이야기들이 여러 개 있다고 알려져 있어요. 프란츠 왕이라는 이름을 출발점으로 삼으면 역사적으로 이 이야기가 언제 일어났는지 알 수 있는 여러 가능성들이 있지요. 우선 합스부르크 왕가의 황제인 프란츠 1세가 있어요. 프란츠 1세는 1755년 빈에서 동물몰이 사냥을 위한 큰 극장을 짓게 한 왕이에요. 혹은 그의 손자인 프란츠 2세도 있어요. 프란츠 2세는 쉴러 시대 왕으로 책에 나오는 몰이사냥을 계속했지요. 하지만 쉴러가 근거로 삼은 한 이야기는 실제로 일어났던 이야기랍니다. 프랑스의 왕 프랑수아 1세의 궁정에서 데로르게스라는 귀족이 있었는데 한 귀부인이 장갑을 사자 우리로 던졌어요. 로르게스는 귀부인이 사자들에게 던진 장갑을 주워서 다시 귀부인에게 돌려주었던 것이죠. 프리드리히 쉴러는 실제로 일어났던 역사적인 일화를 가공해서 발라데를 지었어요. 포효하는 표범들 그리고 사자와 호랑이가 고상한 관객 앞에서 막상막하로 싸우지요. 그때 갑자기 쿠니군데 아가씨가 굶주린 맹수들 한가운데 장갑을 떨어뜨려요. 오만한 숙녀 쿠니군데가 자신을 숭배하는 기사 데로르게스를 시험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예요. 그의 사랑을 증명하려면 데로르게스는 사자 굴로 들어가서 쿠니군데 아가씨의 장갑을 찾아와야 하지요. 데로르게스는 당당한 걸음걸이로 맹수들 한 가운데로 들어가 장갑을 꺼내옵니다. 그 모습을 본 쿠니군데 아가씨는 사랑의 눈길로 기사를 맞죠. 그러나 데로르게스는 아가씨 얼굴 앞에 장갑을 내던지며 “아가씨, 고맙다는 말은 듣고 싶지 않군요!” 사랑을 시험 당한 데로르게스는 이렇게 쿠니군데 아가씨를 떠나고 맙니다.
고대 그리스의 역사 속으로 GO! GO!
지식나이테 / 크리스 보데사 지음, 박하원 옮김 / 2017.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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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나이테역사,지리크리스 보데사 지음, 박하원 옮김
고대 그리스의 역사와 문화를 재밌게 알 수 있도록 구성된 책이다. 역사적 순서에 따라 사실을 나열하며 설명하기보다는 중요한 사건과 주제별로 이해를 돕는 그림과 함께 설명하고 있으며, 고대 그리스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제안한다. 바클라바라는 간식도 만들어보고, 마스크를 쓰고 연극도 해볼 수 있다. 그리스 이름을 활용해 광고도 제작하고, 종이로 고대 그리스 건축물을 모형으로 만들어보는 것은 즐거운 경험이 될 것이다. 하계 올림픽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마라톤의 유래라든가 고대 올림픽은 선수와 관중이 모두 나체였다는 사실과 같이 흥미로운 이야기도 있고, 과거에서 현재까지 이어지는 올림픽 경기와 정신을 살펴볼 수도 있다. 어린이와 함께 올림픽 경기를 시청할 때 올림픽의 유래에 대해 설명해줄 수 있다면 경기를 좀 더 흥미롭게 관람할 수 있을 것이다.1장 고대 그리스와 민주주의의 시작 초기 그리스인 | 그리스의 도시국가 | 새로운 형태의 정부 | 그리스의 재판 제도 | 아테네 | 스파르타 2장 농업, 상거래 그리고 생활 방식 아테네 시민과 아티카 농부 | 아고라 | 식량 조달 | 상거래 | 화폐 가치 | 어떤 음식을 먹었을까? | 목욕 | 남성 중심 사회 | 결혼 | 어린이 교육 | 노예 제도 3장 고대 그리스의 예술 이상적인 문화 국가 고대 그리스 | 문학과 드라마 | 문자와 지식의 보급 | 도자기 | 조각품 4장 그리스의 신들 신을 경배하는 그리스인 | 올림포스 산 | 그리스 신전 | 경배 | 신탁 | 인간의 삶 가운데에 있는 신들 5장 스포츠와 올림픽 운동 경기와 올림픽 | 육상 경기 | 운동 경기의 발전 | 올림픽 경기의 정신 | 고대에서 현대까지의 올림픽 6장 철학 지혜에 대한 사랑 | 소크라테스 | 플라톤 | 아리스토텔레스 7장 건축 아름답고 웅장한 고대 그리스 건축물 | 신전 | 세계의 불가사의 | 일반 주택 8장 과학, 수학, 의학 고대 그리스의 과학 | 단순한 기계들 | 원자를 발견한 고대 그리스 사람들 | 그리스의 수학 | 하늘에서 내려 준 의술 | 의학의 아버지 히포크라테스 9장 세계 지도와 별자리 길을 잃지 않은 그리스 사람들 | 세계의 중심 | 별들을 추적하기 | 원을 그리며 움직이다 | 별자리 그림 10장 전쟁 전쟁하는 도시국가들 | 페르시아 전쟁 | 펠로폰네소스 전쟁 | 알렉산드로스 대왕 | 전투 준비 | 전쟁 무기들 | 고대 그리스의 종말어린이를 위한 고대 그리스의 역사와 문화 안내서. 민주주의를 처음으로 시작한 곳은 어디일까? 고대 그리스의 올림픽에서는 어떤 경기가 펼쳐졌을까? 그리스 신들은 누가 있을까? 2,000년 전 서양에 있는 나라였지만 아직도 많은 기업과 상품의 이름이 고대 그리스로부터 비롯되었다. 이렇듯 우리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고대 그리스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공부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체험해 보자! 민주주의는 어디서 시작되었을까? 우리나라에서 만 19세가 넘은 사람은 누구나 선거에서 투표할 수 있으며 각각 1표로 그 가치는 동일하다. 그렇기 때문에 대부분의 정치인은 더 많은 국민의 지지를 받기 위해 늘 동분서주한다. 하지만 이런 형태의 민주주의는 그 역사가 길지 않다. 그런데 이미 2,000년 전에 민주주의를 시행한 곳이 있다. 바로 고대 그리스다. 서양 문명의 원류라고 불리는 고대 그리스는 서양을 넘어 현재 우리의 일상생활에도 많은 영향을 주었다. 대부분의 사람이 알고 있는 기업이나 상품의 이름이 그리스 신화나 역사에서 따온 것이 많고, 웅장한 건물의 외관도 고대 그리스의 건축물을 흉내 낸 경우가 적지 않기 때문이다. 이러한 고대 그리스의 역사와 문화를 재밌게 알 수 있도록 구성된 책이 《고대 그리스의 역사 속으로 GO! GO!》다. 역사적 순서에 따라 사실을 나열하며 설명하기보다는 중요한 사건과 주제별로 이해를 돕는 그림과 함께 설명하고 있으며, 고대 그리스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제안한다. 선거일에 아이와 손잡고 투표장에 가는 부모라면 민주주의가 무엇인지 설명해주기 위해 이 책의 도움을 받아보자. 심포지엄을 열어보자 학술 토론회를 뜻하는 심포지엄은 보통 사람에게 낯선 활동이다. 그런데 이름만 들어도 따분할 것 같은 심포지엄이 정작 고대 그리스에서는 음식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고 노래를 부르는 즐거운 시간이었다. 우리 어린이도 과자를 먹고 주스를 마시며 심포지엄을 열 수 있는 것이다! 이렇듯 이 책을 통해 고대 그리스에서 시작되어 지금까지 영향을 끼치는 다양한 현상의 유래와 의미를 알아보면서 실제로 체험할 수도 있다. 바클라바라는 간식도 만들어보고, 마스크를 쓰고 연극도 해볼 수 있다. 그리스 이름을 활용해 광고도 제작하고, 종이로 고대 그리스 건축물을 모형으로 만들어보는 것은 즐거운 경험이 될 것이다. 우주에 있는 다양한 별을 가리키는 말의 유래가 된 그리스 신화를 찾아보면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그것을 통해 고대 그리스인이 세상을 어떻게 생각했는지 이해할 수 있고 적지 않은 과학적 발견이 이미 그때부터 시작되었음에 놀랄 것이다. 올림픽 금메달을 따고 싶어요 근대 올림픽에서 우승한 선수에게는 금메달을 주어지만 고대 올림픽의 우승자에게는 월계관이 수여됐다. 물론 우승자에게 명예와 부가 따른다는 것은 예나 지금이나 큰 차이가 없다. 그런데 평화의 상징인 올림픽은 바로 고대 그리스에서 열렸던 올림픽을 현대에 다시 부활시킨 것이다. 하계 올림픽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마라톤의 유래라든가 고대 올림픽은 선수와 관중이 모두 나체였다는 사실과 같이 흥미로운 이야기도 있고, 과거에서 현재까지 이어지는 올림픽 경기와 정신을 살펴볼 수도 있다. 서울에서 하계 올림픽을 치룬 지 30년 만에 평창에서 동계 올림픽을 개최된다. 어린이와 함께 올림픽 경기를 시청할 때 올림픽의 유래에 대해 설명해줄 수 있다면 경기를 좀 더 흥미롭게 관람할 수 있을 것이다. 다양한 지혜의 원천 고대 그리스 하면 호메로스의 서사시나 소크라테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같은 철학자를 떠올린다. 이른바 고전이라고 부르는 삶의 지혜가 고대 그리스에서 비롯된 것이다. 그런데 고대 그리스가 우리에게 끼치는 영향은 여기에 그치지 않는다. 아르키메데스가 발견한 부력의 원리, 데모크리토스의 원자론, 수학자 피타고라스의 정리, 히포크라테스의 선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그 영향력을 여전히 확인할 수 있다. 《고대 그리스의 역사 속으로 GO! GO!》는 어린이를 위한 고대 그리스의 역사와 문화 안내서다. 민주주의를 처음으로 시작한 곳은 어디일까? 고대 그리스의 올림픽에서는 어떤 경기가 펼쳐졌을까? 그리스 신들은 누가 있을까? 어린이가 갖기 쉬운 다양한 질문에 대한 해답이 이 책 안에 있다. 그런데 단순히 지식을 늘리는 것이 아니라 2,000년을 넘게 이어져오는 인류의 지혜에 공감하는 경험이 될 것이다. 다양한 지혜의 원천인 고대 그리스의 역사와 문화 속으로 여행을 떠나 보자!이때 등장하는 클레이스테네스는 중요한 인물입니다. 기원전 508~502년 사이,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성공적인 민주주의가 탄생하는 데 크게 기여했거든요. 아테네와 그 주변 지역인 아티카에 거주하는 자유인 남성에게는 모두 시민권을 내주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그들이 정부 일에 관여할 수 있도록 지명된 의원들로 구성된 협의회(council)와 선거로 당선된 의원들로 구성된 의회(assembly)를 만들었어요. ‘1인 1표’가 원칙이었는데, 이 원칙은 여전히 현재의 민주주체제의 뿌리가 되고 있습니다. 올림픽에 참가하는 사람은 높은 기준과 정직한 성과를 보여야 했습니다. 부정행위가 발각된 선수들은 벌금을 내야 했어요. 부정행위와 관련된 기관은 벌금을 모아 스타디움으로 향하는 길 위에 제우스 동상을 세웠습니다. 제우스 동상에는 상대 선수를 공격할 때 어떤 방법이 규정에 맞는지 적혀 있었기 때문에 속임수는 결코 용납되지 않았어요.그런데도 선수들은 종종 작은 반칙을 저지르곤 했습니다. 소타데스라는 선수는 크레타 출신으로서 99번째 올림픽의 돌리코스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4년 뒤 그는 소아시아의 에베소 출신이라고 속이고는 에베소 선수로 출전했어요. 이를 이상하게 여겨 조사를 해 보니 에베소 시민이 그에게 뇌물을 주어 에베소 대표로 출전해 달라고 요청했던 거예요. 하지만 별들이 어떻게 하늘을 돌아다니는지는 미스터리로 남아 있었지요. 아테네의 사상가 아낙사고라스는, 고대 그리스 사람들의 믿음과는 달리, 태양은 신이 아닌 쇠가 섞인 바윗덩어리가 불타는 것이라 주장했지요. 그로 인해 사형 선고까지 받았습니다. 하지만 페리클레스가 끼어들어 사형이 집행되지 못하도록 했어요. 아낙사고라스는 태양을 정확히 이해하고 있었습니다. 달이 지구를 도는 위성이라는 것도 파악했고요. 이뿐만 아니라 그는 일식이나 월식은 달이 태양앞을 지나칠 때 또는 지구가 달 앞을 스칠 때 발생하는 현상이라고 주장했어요. 안타깝게도 아낙사고라스의 이런 정확한 이해는 무시당했어요.
수능실감 수능 영어와 가장 가까운 파이널 실전 모의고사 6회
쎄듀(CEDU) / 김기훈, 쎄듀 영어교육연구센터 (지은이) / 2026.01.05
21,000원 ⟶ 18,900원(10% off)

쎄듀(CEDU)학습참고서김기훈, 쎄듀 영어교육연구센터 (지은이)
제이크의 수사 노트 : 엄마가 사라졌다
아울북 / 프랜시스 몰로니 (지은이), 티 부이 (그림), 강나은 (옮긴이) / 2023.04.20
14,500원 ⟶ 13,050원(10% off)

아울북명작,문학프랜시스 몰로니 (지은이), 티 부이 (그림), 강나은 (옮긴이)
잘 시간이 되면 잠자리를 돌봐주고, 학교 갈 시간이 되면 항상 깨워 주는 엄마. 하지만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 어느 월요일 아침, 제이크는 늦잠을 자 버렸다. ‘왜 엄마가 날 깨우러 오지 않았지?’ 생각하며 방 밖으로 나왔는데, 아무리 찾아봐도 엄마는 보이지 않는다. 엄마는 도대체 어디로 간 걸까? 크리스마스 선물을 사러? 아니면 우리를 두고 혼자 여행이라도 떠났으면 어떡하지? 학교에 지각하게 되었다며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는 누나도 엄마의 행방을 모르는 것 같으니, 제이크는 집 안에 남겨진 실마리를 따라 엄마 찾기에 나선다.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단짝 친구 루커스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다. 하지만 루커스는 무슨 일인지, 제이크의 말에 별로 귀를 기울이는 것 같지 않다. 이렇게 엄마도 잃고 단짝 친구와의 사이도 점점 멀어져 가게 된 제이크. 제이크는 이 모든 일이 끝날 때, 엄마도 찾고 단짝 친구도 되찾을 수 있을까?1. 뭔가 잘못됐다 2. 부엌에서 마주한 혼란 3. 아빠를 찾아서 4. 축구 영웅 5. 거대한 농구공 6. 단짝 친구 7. 테스코 셜리 8. 첫 번째 실마리 9. 누나가 아는 것 10. 잠자는 거인들 11. 루커스네 집 12. 뭐가 문제야? 13. 감방 일기 14. 비유로 한 말이야 15. 루커스의 배신 16. 감옥 17. 누나가 아는 것 18. 포근한 이불 속 19. 아주 힘든 날 20. 누군가에게는 쓰레기, 누군가에게는 보물 21. 집에서 집으로 22. 크리스마스의 냉동 피자 23. 면회 시간 24. 엎친 데 덮치다 25. 별의 만찬 26. 드디어 크리스마스 마지막 장 감사의 말크리스마스 9일 전, 엄마가 사라졌다! 제이크의 좌충우돌 엄마 찾기 프로젝트 잘 시간이 되면 잠자리를 돌봐주고, 학교 갈 시간이 되면 항상 깨워 주는 엄마. 하지만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 어느 월요일 아침, 제이크는 늦잠을 자 버렸다. ‘왜 엄마가 날 깨우러 오지 않았지?’ 생각하며 방 밖으로 나왔는데, 아무리 찾아봐도 엄마는 보이지 않는다. 엄마는 도대체 어디로 간 걸까? 크리스마스 선물을 사러? 아니면 우리를 두고 혼자 여행이라도 떠났으면 어떡하지? 학교에 지각하게 되었다며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는 누나도 엄마의 행방을 모르는 것 같으니, 제이크는 집 안에 남겨진 실마리를 따라 엄마 찾기에 나선다.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단짝 친구 루커스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 하지만 루커스는 무슨 일인지, 제이크의 말에 별로 귀를 기울이는 것 같지 않다. 이렇게 엄마도 잃고 단짝 친구와의 사이도 점점 멀어져 가게 된 제이크. 제이크는 이 모든 일이 끝날 때, 엄마도 찾고 단짝 친구도 되찾을 수 있을까? 10년 넘게 청소년 도서를 만들어 온 편집자의 첫 청소년 장편소설 엄마가 사라진 뒤, 세상을 배우는 아이의 성장 이야기 작가 프랜시스 몰로니는 제이크의 이야기로 ‘완벽한 가족이란 무엇일까?’라는 질문을 던진다. 이혼한 부모님, 시끄러운 누나, 어디론가 사라진 엄마, 밤낮없이 일하며 집에서는 잠만 자는 할머니. 어딘가 허술해 보이는 가족이지만, 제이크에게만큼은 완벽한 가족이다. 그런 가족을 한데 모으기 위한 제이크의 고군분투는 결코 헛되지 않다. 세상을 자기중심으로만 생각했던 아이는 엄마가 사라진 시간 동안 단짝 친구와의 관계, 아빠와 할머니와의 관계, 학교에서 자신을 괴롭히는 아이를 보면서 조금씩 자신의 주변 상황에 눈을 돌리는 법을 배우게 된다. 그 과정에서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법, 미래를 기다리는 법, 그리고 누군가를 그리워해도 괜찮다는 것을 깨닫는다. 몰로니는 그동안 청소년들을 위한 책을 만들어 온 경험으로 제이크가 바라본 어른들의 이야기와 어린 청소년으로서 겪을 수밖에 없는 성장통을 섬세하고 재치 있는 문체로 풀어낸다. 제이크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마음 따뜻해지는 애정과 희망을 느낄 수 있다. 아이의 눈으로 그려내는 어른들의 정신질환 이야기와 그 과정에서 발견하는 희망의 메시지 겉으로는 엄마의 실종 사건과 그것을 파헤치는 소년의 이야기처럼 보이지만, <제이크의 수사 노트: 엄마가 사라졌다>가 전달하고자 하는 이야기는 어린 소년의 눈으로 바라본 엄마의 정신질환과 그 아픔을 이해하는 과정이다. 엄마가 집에서 사라진 이유를 알고 있으면서 그 사실을 부인하고자 하는 제이크가 진실을 마주하게 되는 과정은 과장되지도 극적이지도 않다. 담담하게 그려진 현실은 오히려 더 깊은 울림을 준다. 작가 프랜시스 몰로니가 부모님의 갈등과 엄마의 정신질환 이야기를 현실적으로 담을 수 있었던 이유는 실제 자기 엄마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이야기를 써 내려갔기 때문이다. 몰로니는 마지막 작가의 말에 ‘엄마의 이야기를 잘 녹여 냈길 바라며 정말로 좋은 지지자와 친구가 되어 준 아빠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남겼다. 이처럼 <제이크의 수사 노트: 엄마가 사라졌다>는 가족을 향한 사랑이 담긴 소설이다. 엄마와 재회하기까지의 9일을 온전히 보여 주는 이 책은, 제이크가 하루하루를 보내면서 깨닫는 가족의 사랑과 가장 친한 친구와의 우정을 그린 메시지가 가득하다. 아이가 혼자 읽어도, 부모님과 같이 읽어도 깊은 감동을 느낄 수 있을 책이다.
이상한 숲속에 나 홀로
우주나무 / 박현경 (지은이), 하루치 (그림) / 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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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나무명작,문학박현경 (지은이), 하루치 (그림)
집에서도 학교에서도 존재감이 없던 주인공이 처음으로 떠난 해외여행에서 신비한 경험을 하며 비상하듯 성장하는 이야기다. 지석이의 6살 터울의 형은 동생 골리기 선수다. 친구들은 지석이를 무시하기 일쑤다. 여름방학에 지석이는 형과 떨어져 엄마 아빠와 해외여행을 가는데, 비행기에서 정신을 잃고 이상한 숲에서 깨어난다. 혼자가 된 지석이는 피리 부는 형을 만나 날개를 달고 엄마 아빠를 찾아 날아오른다. 지석이는 엄마 아빠를 찾을 수 있을까? 다시 당당히 형을 만날 수 있을까?1. 세상에 둘도 없이 얄미운 형 2. 속상해서 울고 싶었어 3. 마이클, 너 내 동생 할래? 4. 코코넛밀크푸딩을 먹고 나서 벌어진 일 5. 이상한 숲속에 나 홀로 6. 형, 기대해도 좋아가족, 여행, 그리고 성장의 순간에 관한 환상적인 이야기 “이상한 숲속에 혼자 있어도 이제 나는 울지 않아!” 마음의 궤적과 도약의 감동을 탁월하게 그려낸 작품 내적 성장의 궤적을 그리는 이야기 우주나무 동화 9권 《이상한 숲속에 나 홀로》는 내적 성장의 서사가 가슴 벅차게 펼쳐지는 작품이다. 몸의 성장 그래프가 꾸준한 우상향이라면 마음의 성장은 계단식, 또는 한순간에 점프해 허들을 넘는 것에 가깝다고나 할까. 마치 물속에 있던 돌고래가 수면 위로 점프하거나 닫혀 있던 꽃봉오리가 터지는 순간과도 같을 때가 있다. 《이상한 숲속에 나 홀로》는 바로 이 감동적인 순간을 환상적으로 보여준다. 성장의 계기나 경로나 시간은 저마다 다른데, 작가는 움츠려 있던 한 아이가 당당한 한 존재로 피어나는 과정을 살뜰한 언어로 이야기한다. 두려움과 소망이라는 양가감정 주인공 지석이에겐 6살 터울의 형이 있는데, 어찌나 얄밉고 심술궂은지 모른다. 동생 골리기가 취미인 듯한 형의 장난은 농락에 가까워서 지석이는 늘 치이고 상처받는다. 지석이는 그런 자신이 마음에 안 들지만, 한편으로는 형처럼 되고 싶기도 하다. 학교에서도 지석이는 어수룩한 아이로 여겨져 친구들에게 종종 무시당한다. 형과 친구들에게 인정받고 존중받는 것이 지석이의 바람일 텐데, 이때 지석이의 마음을 흔드는 작은 사건이 일어난다. 길잃은 앵무새가 집에 날아들었다. 지석이는 새 부리 모양의 머리를 한 웹툰 주인공 ‘마이클’의 이름을 앵무새에게 붙여주고 돌본다. 어릴 적에 엄마를 잃어버린 적이 있어서 길잃은 앵무새가 더 각별했을 것이다. 주인이 나타나 돌려주게 되자 지석이는 다행이라 여기면서도 못내 아쉬워한다. 형이나 앵무새에 대한 양가감정은 두려움과 소망의 중첩이다. 버려질지 모른다는 공포와 변화에 대한 불안, 새처럼 비상하고 막힘없이 성장하고 싶은 욕구가 엉켜있다. 여행, 뜻밖의 발견과 도약의 시간 여름방학에 지석이는 형 없이 엄마 아빠와 첫 해외여행을 떠난다. 형은 지석이에게 기내식으로 나오는 푸딩은 절대 먹지 말라고 놀리듯이 경고하는데, 공교롭게도 기내식으로 푸딩이 나온다. 지석이는 그 푸딩을 먹고 화장실에 갔다가 정신을 잃는다. 여행은 낯선 공간으로의 좌표 이동이며 그곳에서 만나는 뜻하지 않은 발견의 시간이다. 이상한 숲에 혼자 남겨진 지석이는 피리 부는 형을 만나 날개를 달고 엄마 아빠를 찾아 날아오른다. 이 작품의 하이라이트, 벅찬 성장과 도약의 서사가 펼쳐진다. 이 작품의 마지막 장은 지석이의 편지로 되어 있다. 여행지인 남반구 호주에서 형에게 쓴 편지다. 서간문은 고백의 형식이고, 고백이란 자기 마음을 상대에게 드러내어 전하는 행위다. “형, 기대해.”라는 말에서 느껴지는 자신감과 여유는 지석이가 이전과 다른 존재가 되었다는 믿음을 주기에 충분하다. 글과 그림의 협업이 빛날 때 《이상한 숲속에 나 홀로》는 글의 아름다움과 읽기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작품이다. 다채롭게 해석할 수 있는 코드와 장치도 풍부하다. 박현경 작가는 사람 사이의 관계를 찬찬히 살피고 그 부딪힘과 어긋남과 꼬임이 자아내는 심상을 따스하게 보듬는 능력이 탁월하다. 하루치 작가는 감탄사가 절로 나올 만큼 몰입감 있는 이미지를 창조하는 예술가다. 특히 이 작품에서 보여준 텍스트 해석과 창의적 표현은 한 경지에 이르렀다 해도 지나치지 않다. 이 책은 텍스트와 이미지, 양쪽의 협업으로 만든 하나의 작품이라 하겠다. 두고두고 읽고 오래오래 간직하고 싶은 어린이 문학. 우주나무 동화에는 봄날의 햇살 같은 생명력과 삶의 비밀 지도, 감수성의 밭을 일구는 문학의 품격이 깃들어 있습니다. 어렸을 때 나는 열 살이 되면 내가 형처럼 될 줄 알았어. 형처럼 키가 크고 형처럼 말 잘하고 형처럼 자전거를 잘 타고 형처럼 우기기도 잘하는 사람 말이야. “잘 가, 마이클…….”엘리베이터 문이 닫히자 눈물이 핑 돌았어. 집에 들어가는데 왠지 모르게 마음이 텅 빈 것처럼 허전했어. 꼭 중요한 무언가를 잃어버린 기분이었지.
윌리엄 웬튼 1 : 루리디움 도둑
거북이북스 / 보비 피어스 (지은이), 손화수 (옮긴이) / 2019.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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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북스명작,문학보비 피어스 (지은이), 손화수 (옮긴이)
노르웨이 올해의 책, 노르웨이 어린이 도서상 수상작. 노르웨이에서 10년 동안 가장 많이 팔린 어린이 소설 작가 3인에 선정된 보비 피어스의 판타지 어드벤처 동화이다. 천재 소년 윌리엄이 암호 해독 능력으로 온갖 위기와 위험을 헤쳐나가는 짜릿한 모험 이야기다. 노르웨이에서 가장 지능지수가 높은 사람도 풀지 못한 암호를 윌리엄이 풀어낸다. 그때부터 평온하던 윌리엄의 일상에 위기가 찾아온다. 정체를 알 수 없는 자들에게 공격을 받고 쓰러진 윌리엄. 낯선 곳에서 눈을 뜨는데… 평범해 보이는 소년에게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는 걸까? 엄청난 능력의 루리디움과 윌리엄의 관계는?노르웨이 올해의 책, 노르웨이 어린이 도서상 수상! 30여 개 언어로 번역 출간! 영화화 확정! 노르웨이에서 10년 동안 가장 많이 팔린 어린이 소설 작가 3인에 선정된 보비 피어스의 판타지 어드벤처 “루리디움이 뭐예요?” “루리디움은 일종의 금속이야. 엄밀히 말하자면 지능을 지닌 금속이지. 스스로 사고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금속.” “지능형 금속이라고요?” “루리디움은 무엇이든 될 수 있어. 심지어 인간의 뇌까지도!” 노르웨이에서 가장 지능지수가 높은 사람도 풀지 못한 암호를 윌리엄이 풀어낸다. 그때부터 평온하던 윌리엄의 일상에 위기가 찾아온다. 정체를 알 수 없는 자들에게 공격을 받고 쓰러진 윌리엄! 낯선 곳에서 눈을 뜨는데… 여긴 어디? 나는 누구? 기상천외한 사건과 반전의 연속! 암호 해독 천재 윌리엄 웬튼! 암호를 풀 때면 묘한 떨림이 온몸으로 퍼져 전율에 휩싸인다. 평범해 보이는 소년에게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는 걸까? 엄청난 능력의 루리디움과 윌리엄의 관계는? 전 세계 어린이들을 사로잡은 시리즈! 신비로운 암호 해독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암호 해독에 관심이 많고 또 엄청난 재능도 있는 주인공 윌리엄! 하지만 무슨 일인지 윌리엄의 부모님은 윌리엄이 암호는커녕 신문의 낱말 퍼즐을 푸는 것에도 치를 떱니다. 암호 해독과 어떠한 연결고리도 만들지 않으려는 것처럼요. 그러던 어느 날,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암호 ‘불가능한 기계’ 전시가 열립니다. 윌리엄은 우연히 암호 해독에 도전하게 되고, 해독에 성공합니다. 그때까지만 해도 몰랐지요. 윌리엄의 인생이 완전히 바뀌어 버릴 줄은. 그날 이후로 믿을 수 없는 일이 벌어집니다. 정체를 알 수 없는 자들이 순식간에 윌리엄을 덮쳐 버리고, 윌리엄은 낯선 곳에서 눈을 뜹니다. 바로 신인류연구소. 미래 시대를 엿보는 듯한 화려한 최첨단 비행기, 신기한 인공지능 로봇들이 등장합니다. 상상만 하던 일이 갑자기 눈앞에서 펼쳐지면 얼마나 신이 날까요? 일상적인 일을 도와주는 청소 로봇, 정보 로봇은 물론이고 쓸모없어 보이는 말다툼 로봇, 온종일 계단만 오르락내리락하는 계단 로봇 등 온갖 실험적인 로봇이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윌리엄은 말하는 문과 시시콜콜 대화를 나누고 사다리와 실랑이를 벌이기도 합니다. 옆에서 계속 말을 거는 물건들이 있다면 정말 지루할 틈이 없겠지요? 하루하루가 재미있을 것만 같은 곳이지만, 윌리엄은 혼란스럽기만 합니다. 연구소 생활에 적응해 나가던 중에 자신의 숨겨진 비밀을 알게 되고, 엄청난 임무까지 주어지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천재 소년 윌리엄이 암호 해독 능력으로 온갖 위기와 위험을 헤쳐나가는 짜릿한 모험 이야기입니다. 암호 해독이라는 주제만으로 벌써 흥미진진합니다. 하지만 이 책은 단순히 암호 해독에 중점을 둔 이야기는 아닙니다. 암호 해독은 스토리를 풀어가는 하나의 열쇠지요. 윌리엄과 함께 신비로운 세계를 탐험하고 손에 땀을 쥐는 모험을 해 보세요. 예측할 수 없는 놀라운 전개와 통쾌한 액션은 지금까지 느끼지 못했던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입니다. 은 영화감독이자 시나리오 작가인 보비 피어스의 첫 어린이 소설입니다. 영화 작업의 영향 때문일까요? 세밀한 캐릭터 설정과 눈에 보이는 듯한 생생한 상황 묘사는 감탄을 자아냅니다. 구구절절 설명하지 않아도 어린이 독자들을 상상의 장으로 불러들입니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장치들로 극적 긴장감을 유지할 뿐만 아니라, 마지막까지 휘몰아치는 액션은 책을 손에서 놓을 수 없게 만듭니다. 전 세계 어린이들이 열광한 새로운 판타지 세계! 이어지는 편도 기대해 주세요. “어디서 나왔는지 모르겠어요. 갑자기 나타났단 말이죠. 근데 좀 이상하다는 생각도 했어요. 내로라하는 천재들도 실패한 걸 그 조그만 아이한테 맡기다니요.”“그런데 어떻게 되었죠?”기자가 물었다.“정말 순식간에 그 아이가 암호를 풀었지 뭐예요. 전시관 안은 그야말로 아수라장이 되었어요. 저는 손자 녀석을 끌고 서둘러 나왔죠. 그런 곳에서는 사람이 깔리기도 하잖아요. 그리고 손자한테 아이스크림을…….”아빠는 라디오를 끄고, 한동안 말없이 앉아 있었다.“너니?”아빠가 드디어 물었다.“저는…….”윌리엄은 힘겹게 입을 열었지만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목소리가 너무나 떨렸기 때문이다.엄마는 울기 시작했다.“그건 이제 별로 중요하지 않아. 당장 짐을 싸야 해!”- 《윌리엄 웬튼1 루리디움 도둑》 “저건 뭐죠?”윌리엄이 물었다.“계단 로봇입니다.”불터가 관심 없다는 듯 무심하게 대답했다.“저 로봇은 뭘 하는데요?”“계단을 오르내리지요. 자, 서둘러요. 하루 종일 여기서 이러고 있을 수는 없습니다.”“그냥 계단을 오르내리기만 하는 로봇을 왜 만들어요?”윌리엄은 성큼성큼 걸어가는 불터를 바삐 쫓아가며 물었다.“여기는 연구소입니다. 실험적인 것들이 많죠. 어떤 건 정말이지 쓸모없어 보이기도 합니다만.”불터는 벽에 붙어 꼼짝 않는, 납작하고 키 큰 로봇 앞에 멈추었다. 마치 남의 눈에 띄지 않으려는 것 같았다.“예를 들어, 이런 로봇 말입니다.”불터가 말을 이었다.“정말 쓸데없는 로봇이죠. 말다툼 로봇입니다.”불터가 경멸하는 듯한 말투로 말했다.“그건 악의가 담긴 소문에 불과합니다. 완벽한 거짓말이죠.”말다툼 로봇이 반박했다.“말다툼 로봇이 뭘 하는데요?”윌리엄이 물었다.“당연히 말다툼을 하겠죠.”- 《윌리엄 웬튼1 루리디움 도둑》
명문 프라이드치킨 초등학교 5 : 요괴가 득실득실
느낌이있는책 / 다나카 시게카즈 지음, 하라 유타카 그림, 유세미 옮김 / 2013.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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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이있는책명작,문학다나카 시게카즈 지음, 하라 유타카 그림, 유세미 옮김
매일매일을 신나고 행복하게 보내는 학생들과 선생님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쾌걸 조로리>로 국내에도 알려진 동화작가 겸 일러스트 작가 하라 유타카가 그림을 그린 코믹 동화이다. 내용이 재미있는데다 그림도 귀엽고 따뜻해서 1985년에 초판이 나온 이후 현재까지도 일본에서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스테디셀러이다. 5권에서는 유별난 전학생들 덕분에 학교에는 또 한 번 즐거운 소동이 펼쳐진다. 신체검사에서 뚱뚱한 몸매로 혼쭐이 나 다이어트를 시작한 교장 선생님까지. 하지만 가장 큰 사건은 학교에 요괴가 나타난 것이다. 무서운 요괴 영화를 학교까지 들고 온 교장 선생님 덕분에 교실에 요괴가 득실거리게 되는데...머리말 정글에서 온 전학생 휘청휘청 빼빼 마른 교장 선생님 요괴가 득실득실 맺음말 옮긴이의 말여러분이 다니는 학교에도 매운 카레를 먹고 덩실덩실 춤추는 교장 선생님, 책상이며 의자를 모조리 부수고 다니는 교감 선생님이 계신가요? 명문 프라이드치킨 초등학교에는 재미있는 선생님들과 학생들이 가득하답니다. 한국어린이교육문화연구원 추천도서 경기도학교도서관사서협의회 추천도서 일본 아이들과 엄마들이 사랑한 스테디셀러 ‘명문학교’라는 뜻이 뭘까요? 공부를 잘하는 학생들이 있는 곳을 말하는 것일까요? 명문의 원래 의미는 ‘소문이 날 만큼 훌륭한 학교’라는 뜻이랍니다. 훌륭한 학교는 공부만 잘하는 학생들이 모여 있는 걸 뜻하지 않아요.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즐겁게 생활하는 행복한 학교도 뜻하지요. 『명문 프라이드치킨 초등학교』는 매일매일을 신나고 행복하게 보내는 학생들과 선생님들의 이야기가 담겼답니다. 이 책은 세계 최고의 동화작가를 꿈꾸는 다나카 시게카즈가 글을 쓰고 『쾌걸 조로리』로 국내에도 알려진 동화작가 겸 일러스트 작가 하라 유타카가 그림을 그린 코믹 동화입니다. 총 5권의 시리즈로 되어 있는 이 책은 내용이 재미있는데다 그림도 귀엽고 따뜻해서 일본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많은 인기를 끌었던 작품이지요. 1985년에 초판이 나온 이후 현재까지도 일본에서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스테디셀러입니다. 웃다 보면 창의력이 쑥쑥 자라나는 요절복통 초등학교 이야기 프라이드치킨 초등학교에는 개성 넘치는 선생님과 학생들로 가득합니다. 희한한 춤에 푹 빠진 교장 선생님, 코끼리를 타고 등교하는 아이, 폭발하는 장치의 발명을 좋아하는 아이 등 모두가 엉뚱하고 재기발랄하지요. 프라이드치킨 초등학교 학생들과 선생님들은 넘치는 개성답게 공부하는 것도 운동하는 것도 모두 놀이처럼 즐깁니다. 그리고 아주 작은 것부터 재미를 얻고 의미를 부여하며 친구와 함께하지요. 이 진기한 초등학교에서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는 어린이들에게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상상력을 자극할 것입니다. 작가는 어린이들이 슬프고 힘들 때 이 책을 통해 기분을 풀기 바라는 마음으로 집필했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동심을 잃지 않은 작가의 엉뚱하고도 특이한 발상과 책 곳곳의 따뜻하고도 귀여운 그림들은 어린이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을 것입니다. 또한 공부 때문에 머리가 아프고 시험 걱정에 마음이 무거운 아이들의 친구가 되어줄 것입니다. 데굴데굴 굴러가는 교장 선생님, 부술 것만 찾아다니는 교감 선생님을 만나면 모든 스트레스를 한 방에 날려 보낼 수 있을 거예요. 학원 다니랴 숙제하랴 힘든 학교생활이지만『명문 프라이드치킨 초등학교』선생님들과 함께 머리를 식히며 재미있는 상상의 나래를 펼치기 바랍니다. 총 5권의 시리즈 중 5권인『명문 프라이드치킨 초등학교 5 요괴가 득실득실』에서는 학교에 새로운 전학생이 찾아옵니다. 유별난 전학생들 덕분에 학교에는 또 한 번 즐거운 소동이 펼쳐집니다. 신체검사에서 뚱뚱한 몸매로 혼쭐이 나 다이어트를 시작한 교장 선생님은 또 어떻고요. 하지만 가장 큰 사건은 학교에 요괴가 나타난 거예요. 무서운 요괴 영화를 학교까지 들고 온 교장 선생님 덕분에 교실에 요괴가 득실거리게 되었답니다. 학생들을 놀려먹는 교장 선생님과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는 소동이 즐거운 학생들이 다니는 명문 프라이드치킨 초등학교에 놀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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