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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연산 훈련 PREP 1
사람in / 박광희, 캐나다 교사 영낭훈 연구팀 지음 / 201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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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한자
박광희, 캐나다 교사 영낭훈 연구팀 지음
문법을 수학처럼 연산해서 즉시 문장으로 만드는 <영어 연산 훈련>의 예비 과정. 영어에 첫 발을 내딛는 학생들을 위한 책으로, 기초 영어 문장을 스스로 쓰고 말하면서 영어 문장의 구조를 파악하고 영어로 간단한 문장을 만들 수 있게 된다. 1권에서는 생기초 문장 익히기에 역점을 두었다. 문장을 만들 때 가장 기본적으로 알아야 하는 명사의 의미와 this, that, it, these, those, they 등의 대명사, 그리고 걸음마 문장격인 ‘There is[are] ….’ 가 이에 해당한다. 이 책에 제시된 문장을 쓰고 말하다 보면 어느새 머릿속에 영어의 뼈대가 쌓여 영어로 문장을 술술 만들 수 있게 된다.CHAPTER 1 This is ... Test 1 (01~06) CHAPTER 2 These are ... Test 2 (07~12) CHAPTER 3 That is ... Test 3 (13~18) CHAPTER 4 Those are ... Test 4 (19~24) CHAPTER 5 It is ... & They are ... Test 5 (25~30) CHAPTER 6 There is ... & There are ... Test 6 (31~36) Answers & Teachers' Guide문법을 수학처럼 연산해서 즉시 문장으로 만드는 『영어 연산 훈련』의 예비 과정. 영어에 첫 발을 내딛는 학생들을 위한 책으로, 기초 영어 문장을 스스로 쓰고 말하면서 영어 문장의 구조를 파악하고 영어로 간단한 문장을 만들 수 있게 된다. 문장을 만들 수 있어야 영어로 말할 수 있다! 영어로 의사소통을 하려면 문장을 만들 수 있어야 한다. 문장을 만들 수 있어야 생각을 말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내 생각을 문장으로 말할 수 있을 때, 영어에 날개가 달린다. 『영어 연산 훈련PREP』으로 영어로 쓰고 말할 수 있게 된다.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직관적 구성이 쉽고 알차다! 영어를 시작하는 유치원생이나 초등학생에게 어려운 문법 용어와 설명은 무리이다. 영어는 이론을 외우기보다 훈련으로 체득해야 바로바로 말할 수 있게 된다. 이를 위해 예문과 주어진 단어들을 보고 동사의 위치를 파악하여 문장을 만들게 하는 직관적 학습 과정을 구현하였다. 학생들 스스로 문장을 만드는 것이 어렵지 않고 쉬운 것임을 느끼게 될 것이다. 스스로 쓰고 말하는 동안 영어의 뼈대가 쌓인다! 『영어 연산 훈련 PREP 1』에서는 생기초 문장 익히기에 역점을 두었다. 문장을 만들 때 가장 기본적으로 알아야 하는 명사의 의미와 this, that, it, these, those, they 등의 대명사, 그리고 걸음마 문장격인 ‘There is[are] ….’ 가 이에 해당한다. 이 책에 제시된 문장을 쓰고 말하다 보면 어느새 머릿속에 영어의 뼈대가 쌓여 영어로 문장을 술술 만들 수 있게 된다.
재미있게 처음 읽는 세계명작읽기
청풍주니어 / 콘텐츠랩 (지은이) / 2026.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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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풍주니어
명작,문학
콘텐츠랩 (지은이)
일등 제작소
보랏빛소어린이 / 임소영 (지은이), 임윤미 (그림) / 202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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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랏빛소어린이
명작,문학
임소영 (지은이), 임윤미 (그림)
매번 일등을 독차지하는 지호에게 열등감을 느끼던 현승이의 눈앞에 ‘일등 제작소’가 나타난다. 일등 제작소에서는 독서 감상문, 줄넘기 등 모든 분야에서 현승이를 일등으로 만들어 줄 수 있다며 달콤한 제안을 한다. 조건은 단 하나, 현승이의 ‘시간’을 지불해야 한다는 것. 현승이가 일등을 하면 할수록 지불해야 하는 시간은 늘어만 가고, 라이벌이었던 지호는 어느 날 갑자기 행방불명되고 마는데……. 과연 일등 제작소가 감추고 있는 비밀은 무엇일까? 남들보다 잘하고 싶은 욕심, 뒤처질 것만 같은 두려움 그 사이에서 이리저리 흔들리는 아이들의 내면을 정면으로 마주하게 되는 작품이다.공짜 노란 별 특별한 손님 비장의 무기 첫 거래 두 번째 거래 예상치 못한 변수 원하는 것을 이루다“일등이 되고 싶다고? 그럼 시간을 지불해.” 비교와 경쟁 사이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를 깨닫는 성장 동화! 보랏빛소 책 읽는 교실 29번째 시리즈 《일등 제작소》는 일등이라는 목표에 매달리던 한 소년의 이야기를 통해, 삶의 주도권과 자기만의 속도의 가치를 다시 깨닫게 되는 판타지 성장 동화입니다. 매번 일등을 독차지하는 지호에게 열등감을 느끼던 현승이의 눈앞에 ‘일등 제작소’가 나타납니다. 일등 제작소에서는 독서 감상문, 줄넘기 등 모든 분야에서 현승이를 일등으로 만들어 줄 수 있다며 달콤한 제안을 하지요. 조건은 단 하나, 현승이의 ‘시간’을 지불해야 한다는 것. 현승이가 일등을 하면 할수록 지불해야 하는 시간은 늘어만 가고, 라이벌이었던 지호는 어느 날 갑자기 행방불명되고 마는데……. 과연 일등 제작소가 감추고 있는 비밀은 무엇일까요? 남들보다 잘하고 싶은 욕심, 뒤처질 것만 같은 두려움…… 그 사이에서 이리저리 흔들리는 아이들의 내면을 정면으로 마주하게 되는 작품입니다. 《일등 제작소》를 통해 비교와 경쟁보다 더 중요한 삶의 가치를 깨닫게 되기를 바랍니다. ● 초등 교과 연계 3학년 1학기 국어 <1. 재미가 톡톡톡> 4학년 2학기 국어 <4. 이야기 속 세상> 5학년 도덕 <1. 바르고 떳떳하게> 5학년 1학기 국어 <독서 단원. 책을 읽고 생각을 넓혀요> 6학년 도덕 <1. 내 삶의 주인은 바로 나> 6학년 1학기 국어 <6. 내용을 추론해요> 독서 감상문, 줄넘기… 뭐든지 일등이 될 수 있어! 단, 시간만 지불한다면. ◆ 일등이 되면 정말 행복해질까? 일등이 되기 싫은 사람은 없을 거예요. 공부, 숙제, 운동까지 잘하면 부모님과 선생님께 칭찬도 받고, 친구들 사이에서 인정도 받을 수 있겠지요. 이 책의 주인공 현승이도 일등이 되고 싶었어요. 하지만 어느 날 갑자기 전학을 와서 일등을 휩쓸어 가는 지호 때문에 번번이 망신만 당하고, 자존감에 큰 상처를 입게 됩니다. 그러던 어느 날, 현승이는 우연히 버려진 건물 안에 있는 ‘일등 제작소’를 발견합니다. 겉은 허름했지만 안으로 들어서자 최신형 인공지능 로봇이 즐비했어요. 독서 감상문, 시험, 체육대회 등 무엇이든 요청만 하면 현승이가 일등이 되도록 도와줄 수 있대요. 단, 조건이 있는데 ‘돈’ 대신 ‘시간’을 내야 한다는 거예요. 망설이던 현승이는 계약서에 서명을 하고 시간을 지불한 대가로 수행평가와 각종 시험에서 일등을 하게 됩니다. 일등의 맛은 정말 달콤했지만 그럴수록 불안은 눈덩이처럼 커졌어요. 내 힘으로 한 일등이 아니기 때문에 언제든 빼앗길 수 있으니까요. 그렇게 현승이는 또다시 일등 제작소의 문을 두드리게 되었고, 계속해서 자신의 시간을 지불하는 계약을 하게 됩니다. 시간을 더 내어 주는 대신, 점점 자신을 잃어버리는 현승이. 일등을 하면 정말 행복해지는 것일까요? 여러분이라면 어떤 선택을 하겠나요? ◆ 시간은 얼마나 소중할까? 마침내 일등 제작소의 음모가 밝혀집니다. 로봇의 힘을 빌려 일등을 한 대가로 현승이의 어마어마한 시간을 모두 빼앗기게 된 거예요. 처음엔 단지 몇 분, 몇 시간 정도였지만 계약을 반복할수록 상상도 하지 못할 만큼의 시간이 쌓였던 거예요. 이제 현승이의 삶은 어떻게 흘러가게 될까요? 하루 24시간. 인간에게는 모두 똑같은 시간이 주어집니다. 이 시간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삶의 방향도, 결과도, 마음의 만족도도 완전히 달라지지요. 현승이는 타인에게 인정받고 싶다는 욕구 때문에 자신의 시간을 ‘일등’과 맞바꾸었어요. 그 결과 너무 많은 귀중한 날들을 잃게 되었지요. 시간이란 단순히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 나의 삶을 이루는 가장 큰 자산이에요. 나는 과연 이 시간을 누구를 위해 쓰고 있는지, 무엇을 위해 사용하고 있는지 깊이 생각해 보아요. ◆ 내가 원하는 대로 살아가는 용기 여러분은 일등을 해 보고 싶었던 적이 있나요? 누가 나 대신 힘든 일을 대신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적은요? 임소영 작가님은 그런 생각을 하다가 이 책 《일등 제작소》를 쓰셨답니다. 이 이야기를 통해 요즘 아이들이 ‘일등’이라는 목표를 향해 달릴 때 종종 놓치게 되는 자기만의 속도, 시간의 가치, 그리고 삶의 주도권에 대해 생각해 보았으면 하는 마음으로요. 일러스트레이터 임윤미 작가님은 좌절, 욕망, 불안, 희열 등 현승이가 느끼는 복잡하고도 다양한 감정 변화를 생생하게 표현해 주셨습니다. 현실 세계와 대비되는 일등 제작소 내부의 섬뜩한 모습을 구체적으로 묘사해 주셔서 독자들이 마치 그 공간에 들어선 듯한 몰입감을 선사하지요. 만약 지금 여러분 앞에 ‘일등 제작소’가 나타난다면, 여러분은 어떤 선택을 할까요? 현승이처럼 일등 제작소의 초인종을 누를 건가요? 아니면 나만의 방식으로 삶을 살아갈 용기를 낼 수 있을까요? 일등만이 정답처럼 여겨지는 사회 속에서 우리가 놓치기 쉬운 가장 중요한 질문이 있어요. “이게 정말 내가 원하는 삶일까?” 스스로 되물으며 나만의 속도로, 내가 원하는 대로 삶을 살아가는 힘을 잃지 않는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누구보다 더 잘하고 싶어 하는 마음, 성적, 숙제, 대회 성과 등은 분명 중요하죠. 하지만 그 과정에서 자신만의 시간을 잃고, 친구와의 관계가 멀어지고, 진짜 좋아하는 게 무엇인지조차 잊게 된다면, 과연 그 ‘일등’은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진짜 중요한 건 일등이 되는 게 아니라, 나만의 속도로 내 삶을 살아가는 것. 이게 제가 책을 통해 전하고 싶은 메시지랍니다._<작가의 말> 중에서 끼이이익.먼지 쌓인 철문이 천천히 열렸다. 문이 열리며 나는 소름 끼치는 소리에 눈을 질끈 감았다. 그러다 마치 내게 눈을 떠보라는 듯이 속삭이는 바람 소리에 서서히 눈을 떴다. 문 앞에는 웬 남자가 서 있었다. 남자는 한동안 나를 주시하더니 온화한 미소를 지었다.“일등 제작소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_<특별한 손님> 중에서
천 냥 빚을 진 새색시
웅진주니어 / 최선경 지음, 김종민 그림 / 2011.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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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주니어
명작,문학
최선경 지음, 김종민 그림
초등학생이 처음 읽는 우리 고전 시리즈 4권. 어린이들이 삶의 가치관을 정립하는 데 꼭 필요한 주제를 뽑아내고 그런 주제를 음미할 수 있는 고전 작품들을 엄선하였다. 매 작품이 끝날 때마다 작품 속에 등장하는 사건의 역사적 배경을 자세하게 해설해 놓아 역사를 이해하는 데에 도움을 주고, 더불어 풍속화 같은 풍부한 시각 자료를 덧붙여 놓아 풍성하게 꾸몄다. 대부분 한문으로 적힌 원작이 지니고 있던 뼈대와 결을 그대로 살렸다. 어린이 대상의 고전이라고 원작을 마구 훼손했다가는 고전이 아닌 현대 작가가 고쳐 쓴 시대 불명의 작품을 읽는 셈이 된다. 그러면서도 고전은 시대에 따라 새롭게 쓰여야 한다는 원칙에 충실했다.제1부 거침없는 삶을 살다 간 여걸들 제주도의 거상 만덕, 바다를 건너다 조선을 구한 부낭자 꼬부랑 무당 할멈 제2부 지혜로 작은 세상을 바꾼 여인들 천 냥 빚을 진 새색시 바보 신랑 성공담 내 신랑은 내가 고를 거예요 이생이 담장 안을 엿보다초등학생이 처음 읽는 고전은 어떠해야 할까? 지나치게 호흡이 길지 않고, 무엇보다 재미있으면서, 어린이에게 올바른 삶의 이정표가 될 수 있는 고전이 나왔다! 『초등학생이 처음 읽는 우리 고전』시리즈는 한문으로 적혀 있거나 여러 책에 흩어져 있어 오래도록 묻히거나 잊힌 고전 작품들을 주제별로 묶은 것이다. 어린이들이 삶의 가치관을 정립하는 데 꼭 필요한 주제를 뽑아내고 그런 주제를 음미할 수 있는 고전 작품들을 엄선하였다. 그러면서도 고전을 처음 접하는 초등학생들이 부담 없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언어로 풍성하게 꾸몄다. 고전 작품 속에서 생생하게 만날 수 있는 옛사람들의 자취에서 어린이들은 올바른 삶의 이정표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여인네라고 해서 하지 못할 일은 없다고 생각합니다."(거상 만덕의 말) "의술만큼은 어의보다 제가 낫습니다."(꼬부랑 무당 할미의 말) 전통 시대 속에 살았던 여성들이 한 당당하고 야무진 말이다. 전통 사회가 여성에게 억압적이었다고 해서 여성들이 한결같이 시대의 희생양이 되거나 속수무책으로 좌절한 채 살았던 것은 아니었다. 자신의 뜻을 펴기 위해 때로는 시대의 한계를 훌쩍 뛰어넘는 과감성을 발휘했으며 때로는 시대와 교묘하게 타협하는 지혜와 용기를 보여 주었다. 고전작품 속에서 생생하게 그려진 옛날 여인들의 거침없는 삶의 자취를 엿보고 오늘날 남녀가 대등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삶의 방정식을 모색해 본다! 제1부 거침없는 삶을 산 여걸들 전통 시대 여성들의 영역은 규방으로 한정되어 있었다. 그러나 기생이나 평민, 여종이라는 불리한 신분을 오히려 무기로 삼아 여성적 영역을 훌쩍 뛰어넘거나 기존의 규범 질서를 앞세워 자신의 뜻과 의지를 활짝 편 여성들이 있다. 이 가운데는 시대적 제약을 피해 남장을 하고 활개 친 여걸도 있었다. 제2부 지혜로 작은 세상을 바꾼 여인들 한편 세상 밖으로 나가지는 않았으나 스스로를 변화시킴으로써 자신이 속한 작은 세상을 바꾼 여인들이 있었다. 이 여인들은 아내와 어머니라는 전통적인 여성의 영역에 남아 있으면서도 지혜와 현명함, 용기, 세태와 세상을 보는 안목, 지인지감을 통해 세상을 바꾼 여성들이었다. 이 여인들의 삶이 보여주는 자취는 페미니즘을 넘어서 남녀가 공존하는 사회에 대한 훌륭한 예시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남녀 간의 사랑이 고작 부모가 맺어준 천정배필을 만나는 것이었던 시대에 살면서 자신의 배우자를 직접 고르겠다고 떼를 쓰기도 하고 첫눈에 반한 남자와의 사랑에 목숨을 걸기도 하며 사랑을 지키기 위해 온갖 꾀를 동원하기도 하고 자신은 사랑한 죄밖에 없다고 하소연하는 깜찍한 여인들이 등장한다. 춘향이 신분 상승과 사랑을 양손에 쥐고 정절 이데올로기로 변학또에게 대항했다면 이 여성들은 자신들의 순수하고 애틋한 사랑, 거짓 없는 사랑으로 기존 가치관에 대항하였다. 그래서 열녀들만 있던 이 시대에 그녀들의 사랑은 더욱 빛을 발하였다. ■ 작품의 특징 □ 처음으로 소개하는 참신한 고전! ‘처음 고전’ 시리즈는 옛 선비들의 개인 문집이나 야담집에 뿔뿔이 흩어져 있는 한문 단편, 야담, 고전 소설들을 ‘주제별’로 묶어 놓은 선집(選集)이다. 그동안 한문으로 쓰였다는 이유로 널리 알려지지 않은 고전 가운데는 의외로 참신하고 우리가 처한 현실의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에 지혜를 던져줄 만한 작품들이 많다. □ 고전의 효용을 새록새록 느끼게 해주는 고전 애지중지 키운 자식한테 배신감을 느낄 때, 셰익스피어의 을 읽어 보라! 부모와 자식 관계의 본질에 대해 성찰할 수 있다. 위로도 되고 반성도 되면서 ‘정말 고전에 다 적혀 있네!’ ‘고전이 정말 좋구나!’ 하는 걸 느낄 수 있다. 지식정보화사회에서의 고전 읽기는 막연한 교양 쌓기를 넘어 현실의 문제를 직접 해결할 수 있는 강력한 효용성을 발휘해야 한다. ‘처음 고전’ 시리즈는 어린이들이 삶의 가치관을 정립하는 데에 꼭 필요한 주제, 즉 ‘옳고 그름을 가리는 이야기’ ‘경제’ ‘여성’이라는 주제를 뽑아내고 그런 주제를 음미할 수 있는 고전 작품들을 엄선하였다. □ 고전은 원래대로 읽어야 제맛! ‘처음 고전’ 시리즈는 대부분 한문으로 적힌 원작이 지니고 있던 뼈대와 결을 그대로 살렸다. 어린이 대상의 고전이라고 원작을 마구 훼손했다가는 고전이 아닌 현대 작가가 고쳐 쓴 시대 불명의 작품을 읽는 셈이 된다. 그러면서도 고전은 시대에 따라 새롭게 쓰여야 한다는 원칙에 충실했다. 작가들은 원작과 고쳐 쓴 글 사이의 팽팽한 긴장을 놓치지 않으면서 고전을 처음 접하는 어린이들이 부담 없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오늘날의 언어로 풍성하게 꾸며 놓았다. 요컨대 ‘처음 고전’ 시리즈는 원작의 맛을 제대로 살린 어린이용 고전 선집이다. □ 전래동화와 장편 고전의 중간에 위치한 중단편 고전 모음집 5~7세 사이의 어린이들은 전래동화를 재미있게 읽고, 초등 고학년 어린이들은 장편 고전을 주로 읽는 게 독서 현실이다. 그 중간 단계에 위치한 ‘처음 고전’ 시리즈는 초등 중학년 어린이들이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 분량과 내용으로 고전을 처음 접하는 어린이들에게 적절한 독서거리가 될 수 있을 것이다. □ 생생한 사건과 캐릭터, 술술 역사를 알아가는 재미 ‘처음 고전’ 시리즈에 실린 고전 작품들은 대부분 실제 벌어진 사건을 다루고 있고, 역사적 배경도 뚜렷하여 부담 없이 역사를 공부하는 재미도 맛볼 수 있다. 또 작품 속 주인공들이 마치 역사 속에서 뚜벅뚜벅 걸어 나온 듯 생생하여 고전 읽기의 또 다른 재미를 던져 준다. 이런 특징을 제대로 살리기 위해 매 작품이 끝날 때마다 작품 속에 등장하는 사건의 역사적 배경을 자세하게 해설해 놓아 역사를 이해하는 데에 큰 도움을 주고 있으며 풍속화 같은 풍부한 시각 자료를 덧붙여 놓아 보는 이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다.어느 날 새색시가 더는 참지 못하고 남편에게 따지듯 물었다. “당신이 글 읽기를 좋아하고, 학문에 큰 뜻을 두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글만 읽다가는 당신도 저도 굶어 죽을 수밖에 없습니다. 아무리 글 읽는 것이 좋아도 입에 풀칠은 하고 살아야지요. 대체 무슨 생각을 하고 계신 것인지요?”“우리 집에 당장 먹을 곡식도 없소? 허허. 정말 미안하구려. 허나 내게 무슨 생각이 있겠소. 당신에게는 미안한 말이지만 나는 돈벌이에는 관심도 없고 능력도 없는 사람이라오.”새색시는 남편의 무책임한 말에 기가 막혔다. “당신은 우리 집 가장입니다. 가장이 그렇게 돈벌이에 무심하면 어찌합니까? 무슨 대책을 세워 주셔야지요.”“미안하지만, 내게는 아무 대책이 없소. 없으면 없는 대로 사는 수밖에 없지 않겠소?”새색시는 남편의 태도에 은근히 화가 치밀었다. “당신이 정 그러시다면 당신에게 돈을 벌어 오라고는 하지 않겠어요. 대신 제 부탁 하나만 들어주세요.”“부탁이라니?”“당숙께 천 냥만 빌려 오세요. 일 년 안에 갚겠다고 하시고요.”
샘 디블의 낙서 이야기 2
서울문화사 / 제이 프레스 지음, 이은지 옮김, 마이클 클라인 그림 / 2015.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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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문학
제이 프레스 지음, 이은지 옮김, 마이클 클라인 그림
주인공 샘 디블의 좌충우돌 이야기를 자유로운 낙서와 함께 풀어낸 코믹 스토리북. 재치만점 다양한 낙서와 어울린 사고뭉치 낙서쟁이 샘 디블의 이야기는 상상력을 키워준다. 또, 주인공 샘 디블 캐릭터에만 색을 입히고 나머지 낙서는 색을 비워두어, 직접 색을 칠할 수 있는 컬러링북 요소를 더했다. 낙서를 색칠하면서 집중력과 창의력이 높아지고, 색칠이 끝나면 완성한 나만의 책을 다시 읽으며 독서습관을 기를 수 있다. 꼴 보기 싫은 웩스가 반장 선거에 나간다. 반장으로 뽑히면 샘에게 매일 청소만 하는 청소반장을 시킬 거라나? 절대 그럴 순 없다! 샘이 반장이 되어서 웩스를 골탕 먹일 거다. 샘은 선거에서 표를 받기 위해 자기네 반 햄스터를 집에 데려와서 돌보는 일도 해야겠다고 결심한다. 그런데 큰일 났다. 햄스터가 어디론가 사라져 버렸는데…첫 번째 낙서 _ 로켓 운동화 두 번째 낙서 _ 먹기 싫은 피자 세 번째 낙서 _ 싸움꾼 물고기 네 번째 낙서 _ 링컨 동전 다섯 번째 낙서 _ 변기 여섯 번째 낙서 _ 경주용 자동차 일곱 번째 낙서 _ 돼지 여덟 번째 낙서 _ 팬티 끼우기 아홉 번째 낙서 _ 수학 시험 열 번째 낙서 풍선 _ 쌈둥이 햄스터 열한 번째 낙서 _ 초코바 열두 번째 낙서 _ 플라이 볼 열세 번째 낙서 _ 슈퍼영웅<샘 디블의 낙서 이야기>는 주인공 샘 디블의 좌충우돌 이야기를 자유로운 낙서와 함께 풀어낸 코믹 스토리북입니다. 재치만점 다양한 낙서와 어울린 사고뭉치 낙서쟁이 샘 디블의 이야기는 독자들의 상상력을 키워줍니다. 또, 주인공 샘 디블 캐릭터에만 색을 입히고 나머지 낙서는 색을 비워두어, 독자가 직접 색을 칠할 수 있는 컬러링북 요소를 더했습니다. 낙서를 색칠하면서 집중력과 창의력이 높아지고, 색칠이 끝나면 완성한 나만의 책을 다시 읽으며 독서습관을 기를 수 있습니다. 이 책의 특징 스스로 색칠하여 완성하는 나만의 코믹 스토리북 공감 백 배 재미있는 이야기 순수하고 솔직한 샘의 낙서와 이야기를 읽으며 상상력과 독서 습관이 자라납니다. 직접 완성하는 나만의 책 펜으로 자유롭게 그린 낙서를 색칠로 완성하며 집중력과 창의력이 높아집니다.
황소 엉덩이를 찌른 모기
하늘우물 / 이창건 (지은이), 신외근 (그림) / 2026.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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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우물
동요,동시
이창건 (지은이), 신외근 (그림)
우화에 관한 동시 38편이 담긴 우화 동시집이다. 초등 교과과정에서 배우는 우화는 아이들이 세상의 이치와 도덕적 가치를 배우는 첫 번째 창문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이창건 시인은 사자, 개, 생쥐, 개미, 토끼, 여우, 황소 등 우리에게 친숙한 동물을 주인공으로 하여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우화의 교훈을 짧고 율동적인 동시로 새롭게 빚어냈다. 산문으로 읽던 우화를 동시의 운율로 만남으로써 아이들의 언어 감각과 상상력을 동시에 자극하여 노래처럼 즐겁게 읽을 수 있다. “나라면 사자에게 뭐라고 말해줬을까?” “모기는 왜 황소를 찾아갔을까?” 시를 읽으면서 상상의 나래를 펼치다 보면 어느새 마음속에 지혜와 용기가 쑥쑥 자라게 될 것이다. 아주 작은 모기가 커다란 황소의 엉덩이를 찌르는 엉뚱하고도 재미있는 세계에 어린이 여러분을 초대한다.1부 웃음보따리 엄마 게와 아기게 바보 개구리 반칙패 토끼 헤라클레스와 마부 이리와 개 천문학자와 제자 황금알을 낳는 닭 2부 사랑 보따리 은혜 갚은 생쥐 토끼와 임금님 상추와 풀 빨간 구두 수탉과 진주 암사자와 암곰 비둘기와 개미 3부 재치 보따리 토끼와 혀 여왕벌과 꿀벌 누렁이와 점박이 다섯 시간과 세 시간 부자와 종 박쥐와 족제비 산신과 나무꾼 부자와 하늘나라 4부 반전 보따리 어리석은 개 모기와 황소 개미와 번데기 독수리와 딱정벌레 처녀와 우유 통 노새 두 마리 이리와 양 나그네와 플라타너스 5부 지혜 보따리 숲속 자랑대회 상수리나무와 도끼 촛불과 반딧불이 암사냥개와 집주인 개 갈대와 떡갈나무 손도끼와 두 나그네 까마귀와 여우 신이 인간의 심장을 두 개로 만든 이유대한민국 문학상 소천아동문학상, 윤석중 문학상 등을 수상한 이창건 시인은 오랫동안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따뜻한 시를 써왔다. 이번에는 ‘우화 동시’라는 새로운 시도로 우화에 관한 동시 38편이 담긴 최초의 우화 동시집으로 독자들을 찾게 되었다. 초등 교과과정의 핵심 소재인 ‘우화’를 동시의 옷으로 갈아입힌 아주 특별한 책이라고 말할 수 있다. 《황소 엉덩이를 찌른 모기》 제목이 담긴 동시에서 알 수 있듯 시인은 거대한 황소와 작은 모기의 대비를 통해 ‘작은 것의 소중함’과 ‘함께 살아가는 지혜’를 재치 있게 그려낸다. 산문으로 읽던 긴 우화를 압축미 있는 동시로 담아내어, 아이들이 이야기의 핵심을 직관적으로 깨닫게 한다. 이 책은 단순한 읽기를 넘어 교육적 가치를 극대화하였다.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에는 저학년부터 고학년에 이르기까지 여러 우화가 담겨있으며 이야기 구조 이해, 인물의 성격 파악, 삶의 지혜를 찾는 과정을 배우는 핵심 자료로 사용된다. 또한 초등학교 3~4학년 도덕 교과서의 핵심 가치인 ‘정직, 배려, 생명 존중’의 메시지를 동물들의 에피소드 속에 자연스럽게 녹여냈다. 교실에서 선생님과 아이들이 함께 낭독하고 그 속에 담긴 철학적 질문을 나누기에 이보다 더 적합한 교재는 없을 것이다. 때로는 깔깔 웃음이 터지고, 때로는 마음이 뭉클해지는 이 우화 동시집은 우리 어린이들이 함께 살아가는 법을 배우는 가장 즐거운 안내서가 되어줄 것이다. 또한 신외근 화가가 동시마다 그려 넣은 파스텔 색조의 편안하고 잔잔한 느낌의 삽화가 시를 읽는 동안 안정감을 주고 동시의 장면을 연상하게 하는 효과를 가져다준다.
검정 소금 붉은 도깨비 세트 (전3권)
고인돌 / 김우경 지음, 장순일 그림 / 2012.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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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돌
명작,문학
김우경 지음, 장순일 그림
① 소금이와 달팽이산 1. 이름을 바꾸고 싶어 2. 걸어 다니는 나무 3. 춤추는 물고기 4. 호랑이굴 5. 비 오는 날 6. 땅 밑으로 7. 사람이 없는 마을 세상에 있는 여러 목숨들과 만나 보세요(조월례) ② 붉은도깨비와 산신령 8. 벌거벗은 아이들 9. 창문 너머 안개늪 10. 내 말 좀 들어봐 11. 고무신 배를 삿대로 저어 12. 첫내골 너머도 깨비골로 13. 더벅머리 김 서방 14. 털북숭이 으뜸도깨비 세상에 있는 여러 목숨들과 만나 보세요(조월례) ③ 잔별늪과 물꼬대왕 15. 숯골 곰실 마을 16. 임순영과 남석구 17. 숲이 말을 안 해 18. 장관님 골탕 먹이기 19. 개암골 불꽃놀이 20. 할아버지, 꼭 다시 오세요! 21. 곰실에서 살고 싶어요 세상에 있는 여러 목숨들과 만나 보세요(조월례)* 어린이 월간 잡지 「개똥이네 놀이터」에 두 해 동안 연재되어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검정소금 붉은도깨비》가 드디어 단행본 (전3권)로 출간! *《수일이와 수일이》《머피와 두칠이》의 김우경 작가가 아이들에게 마지막으로 남긴 판타지 생태동화! * 김우경 작가가 작고하기 전에 모든 혼을 아낌없이 쏟아 부어 완성한 동화! * ‘온 생명은 하나의 몸붙이’라는 우리 겨레 속에 내림으로 이어져 오는 전통 사상을 판타지 동화로 승화! * 우리나라 판타지 동화의 최고봉! * 살아있는 우리말의 말광 * 어린이 책 전문가 조월례 선생과 이주영 선생이 극찬 한 동화! 김우경 동화 작가의 유작 동화! 김우경 작가가 아이들에게 마지막으로 남긴 판타지 생태동화입니다. 어린이 월간 잡지 「개똥이네 놀이터」에 두 해 동안 연재되어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검정소금 붉은도깨비》가 드디어 단행본 세트(전 3권)로 출간되었습니다. 김우경 작가는 이 작품을 2007년~2008년까지 21회에 걸쳐 「개똥이네 놀이터」에 연재하고 2009년 안타깝게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김우경 작가는 이승에서 아이들과 지낼 날이 얼마 남지 않은 것을 예감한 듯 병고에 시달리면서 자신의 모든 혼을 아낌없이 쏟아 부어 이 작품을 완성했습니다. 우리나라 판타지 동화의 최고봉! 고 김우경 선생은 《수일이와 수일이》 《머피와 두칠이》 《맨홀장군 한새》 같은 작품으로 널리 알려진 판타지 작가입니다. 《검정소금 붉은도깨비》에서 김우경 판타지 동화는 활짝 꽃핍니다. 보통 서양 판타지에서 흔히 나오는 변신이나 전복, 초월, 신비, 영웅들의 무용담, 같은 것으로 판타지를 끌고 가지 않습니다. ‘온 생명은 하나의 몸붙이’라는 우리 겨레 속에 내림으로 이어져 오는 전통 사상을 판타지로 승화시킵니다. 주인공 소금이와 자연 속에 사는 목숨붙이들은 자유롭게 이야기 나누고 함께 합니다. 같이 배우고 같이 놀고 함께 문제를 해결합니다. 여기 나오는 산신령이나 물을 관장하는 물꼬대왕도 자연 속에 깃들어 있는 정령처럼 자연스럽게 소금이와 뭇 생명과 어울리고, 성질은 괴팍하지만 친근한 이웃집 할아범처럼 문제를 해결하는 도우미 구실을 합니다. 누구도 위대하지 않고 영웅도 아니며 도인도 아닙니다. 《검정소금 붉은도깨비》에서 완전히 새로운 동질성 세계를 느낄 수 있습니다. 동질성 세계는 의식이 분열되기 전, 너와 내가 하나 되어 기쁨과 슬픔을 같이 느끼는 경지입니다. 장자(莊子) 제물론편(齊物論篇)편에 나오는 호접지몽(胡蝶之夢)의 경지와 비슷합니다. 호접지몽은 나비가 되어 날아다닌 꿈으로, 현실과 꿈의 구별이 안 되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그 이야기는 이렇습니다. “장자(莊子)가 어느 날 꿈을 꾸었다. 그는 꿈속에서 나비가 되어 꽃들 사이를 즐겁게 날아다녔다. 그러다 문득 눈을 떠 보니, 자신은 틀림없이 인간 장주(莊周)가 아닌가. 그러나 이것이 장주가 꿈에서 나비가 된 것인지, 아니면 나비가 꿈에서 장주가 되어 있는 것인지, 그 어느 쪽이라고 말할 수 없었다. 장자가 말했다. ‘현실의 모습으로 얘기하자면 나와 나비 사이에는 확실히 구별이 있다. 하지만 현상계(現象界)에 있어서의 한 때의 모습일 뿐이다.’ 또 장자는, ‘천지는 나와 나란히 생기고, 만물은 나와 하나다.’라고 말한다. 그와 같은 만물 일체의 절대 경지에서 말한다면, 장주도 나비도, 꿈도 현실도, 삶도 죽음도 구별이 없다. 보이는 것은 만물의 변화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이처럼 너와 나, 주객의 구별을 잊어버리는 것, 혹은 물아일체(物我一體)의 경지를 비유해 호접지몽이라 한다.” 이 장자의 호접지몽(胡蝶之夢) 얘기를 이렇게 바꾸어도 좋겠습니다. “김우경 작가가 어느 날 꿈을 꾸었다. 꿈속에서 아이가 되어 아이들과 꽃과 나무들, 그리고 여러 동물들과 사이좋게 어울려 놀았다. 그러다 문득 눈을 떠 보니 틀림없이 어른 김우경이 아닌가. 곰곰 생각해봐도 김우경이 꿈에서 아이가 된 것인지, 아니면 아이가 꿈에서 김우경이 되어 있는 것인지, 그 어느 쪽이라고 말할 수 없었다. 김우경은 꿈과 현실을 넘나들며 자연 속에 겪은 이야기를 동화로 풀었다. 그 이야기가 《검정소금 붉은도깨비》다.” 《검정소금 붉은도깨비》에서 김우경 작가는 몇 가지 판타지 동화의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그 하나는 동화작가가 얼마나 아이들의 마음, 느낌, 생각과 동질화 될 수 있는지, 그리고 또 하나, 동화작가가 얼마나 아이들이 쓰는 말과 글처럼, 아이들의 언어로 쓸 수 있는지, 그리고 세상의 거짓과 진실, 아이들이 원하는 세상을 어떻게 동화로 보여 줄 것인지. 《검정소금 붉은도깨비》은 우리나라 판타지 동화의 최고봉으로 불러도 손색없습니다. 살아있는 우리말의 말광 이 책에서 김우경 작가는 군더더기 하나 없는 깔끔한 우리말로, 조화롭고 신비로운 자연과 생명의 세계를 펼쳐 보입니다. 주인공 이름이, 소금이 그리고 여러 뭇 생명 이름을 생김새와 하는 구실에 따라 순 우리말로 짓습니다. 이름이, 소금이, 왼돌이 팥떡, 하늘보자기, 달팽이산, 잔별늪, 모자바위, 도깨비골, 깔딱고개, 첫내골, 선녀골, 엄나무재, 해맞이고개, 함지골, 호미골, 물오름재, 마당바위, 푸들나루, 푸른머리 호수, 사부자기, 존조리, 모람모람, 쀼죽뿌죽, 참따랗게, 촘촘히, 슬몃슬몃 같은 아름다운 우리말로 뭇 생명이 살아가는 모습을 간결한 이야기체로 그렸습니다. 이 책을 조근조근 읽다 보면 우리말이 얼마나 아름다운 자연을 닮은 옹골진 말인지 생생하게 와 닿습니다. 어린이 책 전문가 조월례 선생은 이 책을 평하기를 “이 동화책은 우리나라 사람이면 누구나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스물한 가지 이야기가 실려 있어요. 한 편씩 읽어도 되고 이어서 읽어도 각각의 이야기들이 살아서 우리에게 다가옵니다. 이 이야기를 쓴 김우경 선생님은 세상에 살아 있는 모든 것은 자연 속에서 주어진 생명이 자유롭고 평등하게 살아가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이야기를 읽다 보면 세상의 모든 목숨들과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 지켜야 할 것들이 무엇인지 저절로 알게 됩니다. 이 책은 여러분들에게 세상에 있는 수많은 목숨들이 여러분 마음에 전하는 사랑과 자유, 평등과 평화의 마음을 가득 느낄 수 있게 할 것입니다.” [연합뉴스] 김우경 유작동화 '검정소금 붉은 도깨비' 출간 | 기사입력 2012-11-27 16:03 (서울=연합뉴스) 황윤정 기자 = '수일이와 수일이' '머피와 두칠이' 등의 작품을 남기고 2009년 지병으로 세상을 떠난 고(故) 김우경 작가의 유작 동화 '검정소금 붉은 도깨비'가 출간됐다. '검정소금 붉은 도깨비'는 작가가 2007년부터 2008년까지 21회에 걸쳐 월간 잡지 '개똥이네 놀이터'에 연재한 판타지 생태 동화. 판타지 동화지만 서양 판타지 소설에 흔히 등장하는 마법이나 변신, 영웅들의 무용담은 나오지 않는다. 작가는 주인공 소금이가 동물 친구들과 힘을 합쳐 온천과 골프장을 만들려는 어른들을 물리친다는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그려냈다. 주인공 소금이의 원래 이름은 남이름이다. 성이 남씨고 이름이 이름이다. 이름이가 이름을 바꾸고 싶다고 하자 동물 친구들이 소금이라고 새 이름을 지어준다. 소금이에게는 모든 동물과 식물이 다 친구다. 그러던 어느 날 비가 온 다음 커다란 물구멍이 생겨 땅 위에 있는 물이 모두 땅 밑으로 쏟아져 들어가면서 호수와 늪에 사는 물고기들에게 위기가 닥치는데…. 작가는 소금이와 동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 모든 생명이 더불어 사는 세상에 대한 메시지를 전한다. 하늘보자기, 잔별늪, 모자바위, 깔딱고개, 슬몃슬몃 등 책 곳곳에 사용한 순 우리말 표현에서는 따스한 정감이 묻어난다. 책을 펴낸 고인돌 출판사의 정낙묵 대표는 "김 작가가 병고에 시달리면서도 이 작품을 완성했다"면서 이 작품을 통해 작가가 재평가를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총 3권, 각 권 1만원. [경향신문] 책과 삶[책과 삶] 한윤정 기자 살아 있는 모든 게 평등한 자연 속에 이름이가 살아요 ▲검정 소금 붉은 도깨비(전 3권) 김우경 글·장순일 그림 | 고인돌 | 각권 120쪽 | 각권 1만원 이름이는 이룸의 오기인 자기 이름이 마음에 안 든다. 친구 고슴도치는 툭하면 유치원 다닐 때 이야기를 하는 그를 ‘옛날에 유치원 다닐 때’라고 부른다. 아버지에게 지나간 달력 종이 한 장을 얻은 이름이는 청설모, 오소리, 능구렁이 등 숲속 친구들과 함께 그림을 그리기 위해 달팽이산 끝자락의 물오름재로 올라간다. 숲속에서는 이름이의 동물 친구들이 그와 대화를 나눌 뿐 아니라 풀이나 나무들도 마음대로 돌아다닌다. 이름이에게 그림을 그릴 물감이 없자 꽃등에와 호랑나비 등 곤충들은 자리공 열매, 쥐꼬리망초 잎, 애기똥풀 줄기 등 여러 색깔의 식물을 구해오기도 한다. ‘판타지 생태동화’란 명칭을 단 이 작품에서는 모든 생명들이 서로 대화하고 소통한다. 2009년 작고한 동화작가 김우경은 ‘온 생명은 하나의 몸붙이’라는 전통사상에 기반해 어린이의 상상 속에서 뭐든지 이뤄지는 세계를 만들어냈다. ‘소금이와 달팽이산’(1권), ‘붉은도깨비와 산신령’(2권), ‘잔별늪과 물꼬대왕’(3권) 등의 부제를 단 이 책은 21개의 에피소드로 이뤄져 있는데 서로 통하는 자연세계와 상식이란 이름의 현실세계가 대립하고 화해하는 과정을 그렸다. 어느 날 이름이네가 관리하는 별장의 주인인 환경부 장관의 남편이 찾아오고 낚시를 하다가 물고기들에게 혼쭐이 난 뒤 검정이란 개를 잃어버리기까지 한다. 동물 친구들과 검정이를 찾아 나선 이름이는 호랑이굴에서 검정이를 찾아내는데 하얀 수염을 기른 산신령 할아버지가 나타나서 왜 호랑이를 보고 개라고 하느냐며 나무란다. 다음달 다시 검정이를 찾으러 숲으로 갔던 이름이는 자신을 소금이라고 부르는 왜가리를 만나 그때부터 소금이로 불린다. 마침 큰비가 내려 산속에 커다란 물구멍이 생기고, 땅 위의 물이 모두 땅 밑으로 쏟아진다. 소금이는 푸른머리호수와 잔별늪에 사는 물고기들이 걱정돼 달팽이 왼돌이, 옴개구리 팥떡이와 함께 땅 밑으로 물꼬대왕을 만나러 간다. 2권은 소금이 일행이 땅밑에서 물꼬대왕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모험을 그렸다. 아귀, 물뱀, 물수리로 자유롭게 변신하는 물꼬대왕은 소금이에게 도깨비 방망이를 주면서 산신령 할아버지에게 가져다 드리라고 하고, 산신령은 그것을 다시 도깨비골의 도깨비들에게 가져다주라고 한다. 3권에서는 숲속 친구들이 개발에 반대해 승리하는 과정이 펼쳐진다. 별장 주인 아저씨는 달팽이산을 뚫어 온천과 골프장을 개발하려고 한다. 그러자 동식물들은 주인 아저씨와 부인인 환경부 장관을 골탕 먹이는 작전을 짠다. 장관님의 차가 오자 나무들은 이리저리 자리를 옮겨 길을 헷갈리게 만들고, 화장실 변기 안에는 미꾸라지들이 바글바글하다. 장관님이 손을 씻으려고 수돗물을 틀자 지렁이가 쏟아져 나온다. 혼비백산한 아저씨와 장관님은 자신들의 계획을 포기하기에 이른다. 이 책을 보면 처음에는 낯설고 황당하던 세계가 점차 익숙하게 다가온다. 이름을 바꾸고 몸을 바꾸고 공간을 자유자재로 이동하는 세계에 익숙해진 나머지, 주변의 모든 것이 꿈틀거리는 듯한 느낌도 준다. 잘 몰랐던 동식물의 이름, 고유한 우리말 역시 조금씩 입에 녹아든다. “세상에 살아 있는 모든 것은 자연 속에서 자유롭고 평등하게 살아가야 한다는 생각”(조월례·어린이책 비평가)을 전달하는 책이다. 초등 중학년 이상 [한겨레 신문 기사 발췌] 골프장 막으려 동식물과 의기투합 “모든 생명은 평등해” 일깨운 판타지 정감 넘친 우리말이 읽는 재미 더해 고슴도치·다람쥐·황조롱이와 대화를 나눌 수 있다면 어떨까. 측백나무·개암나무가 말을 하고 돌아다닌다면 또 어떨까. 산신령과 이야기를 나누고, 도깨비방망이를 들고 도깨비골로 모험을 떠나는 건 또 어떻고. 생각만 해도 신나지 않는가. 동화작가였던 고 김우경 선생의 소설 <검정소금 붉은도깨비>에는 어렸을 적 누구나 한번쯤은 꿈꿨을 법한 장면들이 가득 펼쳐진다. 이야기의 큰 줄거리는 달팽이산 아래 별장지기 아버지와 사는 주인공 남이름이 산에 사는 여러 동물·식물 친구들과 함께 달팽이산 개발을 막는다는 것이다. 어린이 월간 잡지 <개똥이네 놀이터>에서 두 해 동안 연재된 21개의 이야기는 따로따로 떼어내 읽어도 각각 나름의 완결성이 있다. 동화는 이름이가 다른 이름을 갖고 싶어하는 데서 시작되는데, 땀을 삐질삐질 흘려서 짭짤해진 그의 이마를 핥은 사슴이 소금이라는 이름을 붙여 준다. 소금이는 엄마도 없고 학교도 안 다니지만 산은 친구들 천지고, 놀고 배울 것 투성이다. 어린애같이 떼만 쓰는 산신령 할아버지, 씨름과 술래잡기를 좋아하는 도깨비 아저씨들, 머리숱이 적은 물꼬대왕 할아버지 등 우리나라 전래 설화에서 튀어나온 여러 캐릭터도 재미있다. 이들이 여러 동식물과 함께 어울려 만들어가는 이야기는 ‘판타지 생태동화’라는 다소 생소한 표제에 딱 들어맞는다. 어린이책 전문가 조월례 선생은 이 책에 대해 “자연 속에서 주어진 생명이 평등하게 살아가야 한다는 생각”을 표현했다고 평했다. 이 책에 나오는 생명들은 어느 하나 혼을 지니지 않은 것이 없고, 또 같이 어울려 즐겁게 살아가기를 원하지 않는 것도 없다. 아니, 온천 골프장을 만들려는 탐욕스런 어른들을 빼고는 모두 그렇다. 책 속에서 소금이를 포함한 작고 힘없는 생명들은 삶의 터전인 달팽이산의 개발을 막기 위해 모두가 작은 힘을 조금씩 더한다. 그리고 백두산으로 떠난 산신령 할아버지를 대신해서 모두가 산지킴이가 된다. 출판사 쪽은 이를 ‘온 생명은 하나의 몸붙이’라는 우리 겨레의 전통 사상으로 풀이했다. <검정소금…>은 또 평소에는 접하기 힘든 우리 동물과 식물에 대한 일종의 그림 도감 구실도 한다. 책에 조릿대, 꾸지뽕나무, 노래기 등 요즘 아이들에게 생소한 동식물이 등장하면 어김없이 삽화가 곁들여진다. 우리 땅의 생물에 대한 애착을 키우는 데도 도움이 되겠다. 책 속에 등장하는 정감 넘치는 우리말 이름의 향연도 읽을거리다. 왼돌이·하늘보자기·잔별늪·물오름재·참따랗게 등 작품 내내 등장하는 다양한 이름들은 우리말의 아름다움을 아이들이 깨닿게 하는 데 손색이 없다. 김우경 작가는 이 작품 연재를 마친 뒤인 2009년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그는 병고에 시달리면서도 혼신을 다해 이 작품을 썼다는데, 그만큼 글 곳곳에서 정성이 뚝뚝 묻어난다. 외래문화로 범벅된 여타 판타지 동화와 달리 우리글, 우리 문화를 제대로 버무려 깔끔하게 만든 판타지 동화를 보는 것이 반갑다. 하지만 다시는 이런 동화를 볼 수 없다는 것이 또 가슴 아프다. 이형섭 기자 sublee@hani.co.kr
수요일엔 과외가 없다
온누리 / 키르스텐 보예 지음, 김정회 옮김 / 200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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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문학
키르스텐 보예 지음, 김정회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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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이 된 물고기
현북스 / 배익천 (지은이), 희쓰 (그림) / 202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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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문학
배익천 (지은이), 희쓰 (그림)
경상남도 고성에 가면 ‘동동숲’이 있다. ‘동시동화나무의 숲’을 줄여서 부르는 이름이다. 천년만년 살아갈 동시 동화 나무가 숲을 이루고 있다. 이 책에 실린 일곱 편의 동화는 배익천 작가가 가꾸고 있는 동동숲 이야기거나 숲에 살면서 쓴 유머와 통찰이 가득한 작품들이다. 자연에 대한 사랑과 사람의 것이 아닌 동물들의 숲, 자연의 고마움을 느끼고 자연 앞에 겸손하며 우리 주위의 모든 것을 사랑하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배익천 작가의 마음이 담겨 있다.⋄잡아 먹힌 아이 ⋄털머위꽃 ⋄나무 아들 ⋄숲이 된 물고기 ⋄감태나무 선생님 ⋄할아버지의 나무 ⋄무넘이 엄마 작가의말_동동숲 이야기배익천 작가가 ‘동동숲’을 가꾸며 거둔 이야기 경상남도 고성에 가면 ‘동동숲’이 있습니다. ‘동시동화나무의 숲’을 줄여서 부르는 이름입니다. 천년만년 살아갈 동시 동화 나무가 숲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 책에 실린 일곱 편의 동화는 배익천 작가가 가꾸고 있는 동동숲 이야기거나 숲에 살면서 쓴 유머와 통찰이 가득한 작품들입니다. 자연에 대한 사랑과 사람의 것이 아닌 동물들의 숲, 자연의 고마움을 느끼고 자연 앞에 겸손하며 우리 주위의 모든 것을 사랑하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배익천 작가의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낮에 씹다 아무렇게나 버린 풍선껌에 먹힌 <잡아 먹힌 아이> 자연의 주인이 누군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해 주는 <털머위꽃> 아들처럼 보살핀 나무와 노부부가 주고 받는 마음 <나무 아들> 나무와 새, 풀과 꽃, 그리고 개울물과 짐승들이 함께 사는 ‘동시동화나무의 숲’을 가꾸는 작가의 이야기 <숲이 된 물고기> 당대 최고 소목장을 키운 선생님의 한 마디 <감태나무 선생님> 좋은 나무 대하기를 좋아하는 사람 대하듯 하라는 <할아버지의 나무> 남산 대나무골 대나무숲 할매 부처에 얽힌 가슴 먹먹한 이야기 <무넘이 엄마><털머위꽃>“그래, 아무리 만병통치약이라 해도 숲길에 있는 내 땅에 내가 심은 것은 내 것이지. 고 선생 것이 아니잖소?”할아버지가 약간 목소리를 높였습니다.“아니야, 그거 선생님 꺼 아니양. 우리 땅이양. 옛날부터 우리 땅. 선생님이 마구 들어와 살았어용. 그래서 우리도 많이 화가 났지만 하늘약을 심어 줘서 참았성. 그런데…….”고라니 말이 무척 빨라졌습니다. 의자에서 벌떡 일어나 목에 걸쳐져 있는 남방셔츠를 펄럭이며 앞발을 쾅쾅 내리치기도 했습니다. 할아버지는 어이가 없었습니다. <숲이 된 물고기>-알고 보니 동화작가였어요. 나중에 나지막한 산 밑에 땅을 사서 거기에 조그만 집을 짓고, 뒷산을 자기 산처럼 가꾸며 살고 싶은.“멋지네. 나도 그렇게 살고 싶어.”게르치가 침을 흘리듯 말했습니다.“그렇지? 그렇지? 그 아저씨 말을 들으면 누구나 그렇게 살고 싶어 해.” <무넘이 엄마>“아, 엄마!”넋을 잃고 바라보던 무넘이는 금방 눈을 뜬 사람처럼 큰 소리로 어머니를 불렀다. 커다란 바위 속에 구름처럼 하얀 옷을 입은 사람이 가만히 앉아 있었기 때문이다.“엄마, 언제 여기 왔어? 여기가 엄마 집이야?”무넘이는 무릎이 깨지는 것도 모르고 바위산을 기어올랐다.그러고는 어머니 품을 파고들 듯 하얀 옷을 입은 사람의 가슴을 파고들며 머리며 얼굴을 더듬었다.
스토리 스타 2 : 공룡
아트미디어 / 아트미디어 스토리스타 연구회 엮음 / 2011.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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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미디어
자연,과학
아트미디어 스토리스타 연구회 엮음
1장 스토리스타 우주 2장 집으로 돌아오다 3장 내비스토리 4장 공룡의 시대로 5장 트라이아스기 6장 쥐라기 7장 브라키와 만나다 8장 백악기 9장 티라노사우루스의 공격 10장 브라키의 변신 11장 바다의 공룡 12장 소행성의 충돌 13장 한반도의 공룡 14장 두 번째 스토리스타는 어디에
내 이름은 이강산
스푼북 / 신현수 (지은이), 이준선 (그림) / 2024.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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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푼북
명작,문학
신현수 (지은이), 이준선 (그림)
일본식 성명 강요, 즉 ‘창씨개명’이라는 일본의 만행을 소학교 4학년 아이들의 눈으로 바라본 이야기이다. 당시 조선 이름을 일본 이름으로 바꾸지 않으면 어른들은 전쟁터로 끌려가거나 식량 배급을 받지 못하는 등 탄압을 받았고, 아이들마저도 선생님에게 손찌검당하거나 학교에서 쫓겨나기 일쑤였다. 엄혹한 일제 강점기, 강산이는 이름을 바꾸지 않으려는 민중과 이를 탄압하는 일제 사이에서 무엇이 부끄럽지 않은 행동인지 깨닫게 된다. 이 책은 우리 말 우리글을 쓰며 살아간다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일인지 일깨워 준다. 아울러 ‘개정판’ 출간을 맞이해 해방을 맞이한 다음 날인 1945년 8월 16일, 5년 뒤의 이야기를 새롭게 이야기 끝에 넣어 독립의 기쁨을 느끼고 우리 이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짚어 볼 수 있도록 했다. 강산이와 입분이의 뒷이야기는 이전에는 느낄 수 없었던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작가의 말 달래골 소학교 족보가 뭐기에 가위표 아이들 토끼풀 꽃팔찌 마지막 통보 옆집 누나 창씨개명 이름표 내 이름은 이강산 그날의 노랑나비내 이름 이.강.산.을 일본 이름으로 바꾸라고요? 조선 이름을 일본 이름으로 바꾸어야 하는 달래골 아이들, ‘언제’까지, 그리고 ‘왜’ 버텨야 하는 걸까? 아이들의 눈으로 바라본 ‘창씨개명’, 바로 그날의 이야기. 이름의 소중함과 더불어, 일제의 만행에 맞선 치열한 우리 역사를 만난다! ‘창씨개명’이라는 일제의 만행에 맞닥뜨린 슬픈 ‘우리 역사’ 1940년 어느 봄날, 달래골에 ‘창씨개명(일본식 성명 강요)’의 폭풍이 휘몰아쳤어요. 일본식 이름으로 바꾸지 않은 학생은 더 이상 학교에 다닐 수 없다는 것! 게다가 그저 위협만으로 그치는 게 아니라, 이름을 바꾸지 않은 학생들은 이마에 먹물로 가위표를 그어 학교에서 내쫓아 버렸답니다. 할아버지가 창씨개명을 극구 반대하는 바람에 학교에서 내쫓긴 강산이는 다른 친구들처럼 빨리 이름을 바꾸고 아무 걱정 없이 학교에 나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어요. 그래서 할아버지가 몹시 아끼는, 온 가족의 이름이 적혀 있는 ‘족보’를 몰래 숨겨 버리고 마는데……. 아이들의 눈으로 바라본 일제 강점기, 그로부터 5년 후의 이야기 《내 이름은 이강산》은 일본식 성명 강요, 즉 ‘창씨개명’이라는 일본의 만행을 소학교 4학년 아이들의 눈으로 바라본 이야기예요. 당시 조선 이름을 일본 이름으로 바꾸지 않으면 어른들은 전쟁터로 끌려가거나 식량 배급을 받지 못하는 등 탄압을 받았고, 아이들마저도 선생님에게 손찌검당하거나 학교에서 쫓겨나기 일쑤였답니다. 엄혹한 일제 강점기, 강산이는 이름을 바꾸지 않으려는 민중과 이를 탄압하는 일제 사이에서 무엇이 부끄럽지 않은 행동인지 깨닫게 되지요. 이 책은 우리 말 우리글을 쓰며 살아간다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일인지 일깨워 준답니다. 아울러 ‘개정판’ 출간을 맞이해 해방을 맞이한 다음 날인 1945년 8월 16일, 5년 뒤의 이야기를 새롭게 이야기 끝에 넣어 독립의 기쁨을 느끼고 우리 이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짚어 볼 수 있도록 했어요. 강산이와 입분이의 뒷이야기는 이전에는 느낄 수 없었던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거예요! 일제 강점기, 식민지 아이들의 학교생활을 생생하게 만나다! 지금으로부터 백여 년 전에는 아이들이 어떻게 학교에 다녔을까요? 서당에서 훈장님께 회초리를 맞았을까요? 그렇지 않아요. 1940년의 소학교와 지금의 초등학교는 비슷한 점이 의외로 많답니다. 교복을 입고 등교하고, 아침 조회를 하고, 담임 선생님한테 수업을 들었어요. 반장 역할을 하는 급장도 있었지요. 같은 학년끼리 한 반이 되어 학교생활을 했고요. 그럼 뭐가 달랐을까요? 당시는 일제 강점기였어요. 말하자면 일본이 우리나라를 식민지로 지배했던 거예요. 그러니 매우 중요한 게 달랐답니다! 바로 일본어가 국어였고, 우리 이름 대신 일본 이름을 써야 했어요. 또 학교 조회 시간에는 일본 천황이 사는 동쪽을 향해 절을 하고, 일본인 선생님이 시키는 대로 하지 않은 아이들은 뺨을 맞았지요. 그리고 일본 이름으로 바꾸지 않은 아이들은 학교에서 쫓겨나고 말아요. 이야기를 이끌어 가는 강산이와 입분이, 그리고 기동이는 당시 혼란스러운 아이들의 모습을 잘 보여 줍니다. 일본에 동조하는 아이, 끝까지 반항하는 아이, 두려움에 망설이는 아이……. 그래서 더 친근하고 공감이 가지요. 《내 이름은 이강산》은 ‘창씨개명’이라는 역사의 소용돌이에 휩쓸린 아이들의 눈을 통해, 당시 시대의 모습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만들어 줍니다. 일제가 얼마나 혹독하게 우리나라 사람들을 통제하고 탄압했는지, 또 이에 맞서 수많은 사람들이 어떻게 소리 없는 저항에 나섰는지도 느낄 수 있지요. 이 책을 읽은 어린이 독자들은 ‘나라면 어떻게 했을까?’라는 질문을 던지는 동시에, 일제 강점기의 역사에 대해서도 상세히 알아볼 수 있을 거예요! 우리 이름의 소중함을 통해, 전통과 문화의 의미를 되새기는 이야기 이름에는 큰 의미가 있어요. 크게는 국가와 공동체, 작게는 마을과 가족이라는 틀 안에서 ‘나’를 알리는 첫 번째 표지판과 마찬가지예요. 그래서 시대와 장소에 관계없이, 이름에 큰 의미를 두었지요. 그런데 일제는 이렇게 대대손손 내려오던 우리 이름을 강제로 일본 이름으로 바꾸게 만듭니다. 의미 따위는 상관없이, 마을 상담소에서 지어 주는 알 수 없는 일본어로 말이에요. 우리나라에 전통과 문화를 지워 식민지 통치를 강화하려는 속셈이었답니다. 일제가 36년 동안 우리나라를 통치하며 벌인 대표적인 만행 중 하나였어요. 《내 이름은 이강산》은 집안 대대로 전해지는 이름들을 모은 책, ‘족보’가 이야기의 중심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족보는 어찌 보면 그저 ‘낡은 책’ 한 권에 불과하지만, 가족의 전통과 우리나라 문화가 고스란히 담겨 있는 ‘정신적인 상징’이기도 합니다. 할아버지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무작정 족보를 숨겼던 강산이 역시, 해방되고 나서 족보에 담긴 의미를 깨닫게 되지요. 지금 전 세계적으로 케이-팝과 케이-드라마, 케이-푸드 등 우리나라 문화가 유행하고 있어요. 이런 추세는 누구보다 유행에 민감한 청소년들이 제일 잘 알고 있겠지요.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우리 문화가 이처럼 전 세계에 유행하기까지 그 중심에 전통을 지키고자 했던 수많은 사람들의 숨겨진 수난과 노력이 있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거예요. 이야기가 주는 진한 감동과 함께 말이에요.“네 놈들은 더 이상 학교에 있을 이유가 없다. 위대하신 천황 폐하의 뜻을 어기는 놈은 가르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지금 곧장 집으로 가라! 창씨개명 할 때까진 학교에 얼씬도 말아야 한다!” “이거 보이냐? 창씨개명 이름표야. 근사하지? 너희도 얼른 일본 이름 지어서 학교로 와.”
세 번째 소원
북극곰 / 염희정 (지은이), 모지애 (그림) / 2022.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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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곰
명작,문학
염희정 (지은이), 모지애 (그림)
북극곰 이야기샘 시리즈 3권. 아이들의 간절한 바람을 섬세한 문장으로 써내려간 창작동화 공모전 수상작 <세 번째 소원>은 리딩게이트 창작동화 공모전 당선 및 아동문학평론 동화부문 신인상을 수상한 염희정 작가의 첫 번째 동화집이다. 승마장에 사는 민주와 민주가 가장 아끼는 말, 링고의 동병상련의 이야기 '링고스타', 방학이면 혼자서 한국행 비행기를 타야 하는 카일러의 이야기 '세 번째 소원', 동생을 갖고 싶은 지우의 색다른 가족 찾기 '왕사탕', 늙고 병든 반려견과 어린 주인의 질긴 정(情)을 그린 '은비', 엄마 미용실의 호객 담당을 자처하는 진화와 긴 머리를 고수하는 수상한 전학생의 이야기 '풀씨 미용실'이 실려 있다. <세 번째 소원>의 다섯 편의 이야기에는 무언가를 간절히 바라는 아이들이 나온다. 아이들은 소원을 이루기 위해 떼쓰기도 하고, 백 년 된 체리나무에 빌기도 하고, 남의 것을 몰래 훔치기도 한다. 작가는 그러면 안 된다고 서둘러 다그치기보다는 그 아이들의 마음을 차분하게 헤아려 준다. 작가의 섬세한 문장과 그림을 따라가다 보면 아이들의 진심에 가 닿을 것이다.링고스타 ·5 세 번째 소원 ·29 왕사탕 ·53 은비 ·75 풀씨 미용실 ·99 작가의 말 ·126* 아동문학평론 동화 신인상 수상작 * 리딩게이트 창작동화 공모전 당선작 * 아이들의 미세한 감정까지 들여다본 작가의 마음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_ 아동문학평론 동화부문 심사평 중 아이들의 간절한 바람을 섬세한 문장으로 써내려간 창작동화 공모전 수상작 『세 번째 소원』은 리딩게이트 창작동화 공모전 당선 및 아동문학평론 동화부문 신인상을 수상한 염희정 작가의 첫 번째 동화집입니다. 승마장에 사는 민주와 민주가 가장 아끼는 말, 링고의 동병상련의 이야기 「링고스타」, 방학이면 혼자서 한국행 비행기를 타야 하는 카일러의 이야기 「세 번째 소원」, 동생을 갖고 싶은 지우의 색다른 가족 찾기 「왕사탕」, 늙고 병든 반려견과 어린 주인의 질긴 정(情)을 그린 「은비」, 엄마 미용실의 호객 담당을 자처하는 진화와 긴 머리를 고수하는 수상한 전학생의 이야기 「풀씨 미용실」이 실려 있습니다. 『세 번째 소원』의 다섯 편의 이야기에는 무언가를 간절히 바라는 아이들이 나옵니다. 아이들은 소원을 이루기 위해 떼쓰기도 하고, 백 년 된 체리나무에 빌기도 하고, 남의 것을 몰래 훔치기도 하지요. 작가는 그러면 안 된다고 서둘러 다그치기보다는 그 아이들의 마음을 차분하게 헤아려 줍니다. 『세 번째 소원』은 작가의 섬세한 문장과 그림을 따라가다 보면 아이들의 진심에 가 닿을 것입니다. 말 못하는 동물과 말하는 아이와의 교감을 다룬 「링고스타」, 「은비」 「링고스타」는 민주와 민주가 제일 좋아하는 검정말 ‘링고스타’의 이야기입니다. 둘은 나이도 여섯 살, 동갑내기이지요. 링고도 민주도 이가 몹시 아픕니다. 치과가 끔찍하게 싫고 무서운 민주는 링고도 마찬가지일 거라 여기고 한사코 링고의 치료를 막으려 하는데요. 민주와 링고는 어떻게 될까요? 「은비」는 늙고 병든 은혁이네 개입니다. 은혁이는 새로 산 자전거를 타고 중앙천을 쌩쌩 달리고 싶지만, 은비가 걸림돌입니다. 은비를 잘 돌봐 주는 조건으로 엄마가 자전거를 사 주셨거든요. 어느 날, 은혁이는 묘안을 짜냅니다. 은비 걱정 안 하고 신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는 묘안이지요. 과연, 은혁이는 바람대로 자전거를 실컷 탈 수 있을까요? 아이들의 간절한 소원에 관한 이야기 「세 번째 소원」, 「왕사탕」, 「풀씨 미용실」 「세 번째 소원」의 카일러는 방학마다 혼자 한국행 비행기를 타야 합니다. 부모님이 방학이면 아프리카로 봉사 활동을 떠나기 때문입니다. 카일러는 그것이 도무지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이번에는 친구에게 들은 대로 백 년 묵은 체리나무에 소원을 빌어 볼까 합니다. 기회는 단 세 번뿐! 나무와 진심이 통해야만 이루어지는 소원. 카일러의 소원은 이뤄질까요? 「왕사탕」의 지우는 동생 있는 친구가 제일 부럽습니다. 동생 대신 반려동물을 키우자고 해도 엄마는 반대만 합니다. 친구인 현수는 강아지와 새까지 가족이 모두 아홉 명이라고 발표 시간에도 당당히 말합니다. 지우는 그런 현수가 부럽기만 하지요. 현수네 집에서 몰래 앵무새 알을 훔친 지우. 지우도 현수처럼 동생을 가질 수 있을까요? 「풀씨 미용실」의 진화는 용돈을 모아 헬프맨 야구 모자를 꼭 사고 싶어 합니다. 그러려면 엄마의 ‘풀씨 미용실’에 손님이 많이 와야 합니다. 친구들을 상대로 미용실 호객 행위를 하는 진화. 자신뿐만 아니라 자를 수 있는 친구들의 머리는 죄다 잘라 놓아서 이제 더는 새로운 손님 구하기가 마땅치 않은데…. 어느 날, 긴 머리의 남학생이 전학 옵니다. 실낱같은 희망을 엿본 진화. 과연 진화의 ‘미용실 손님 만들기’ 작전은 성공할까요? ‘나’로 시작해 ‘너, 우리’로 나아가는 아이들의 소원 빌기그 간절한 마음을 섬세하게 그려낸 동화 아이들은 자기중심적입니다. 자기 자신만을 위해 무언가를 간절히 바라고, 소망하지요. 아이들의 마음은 순수합니다. 깨끗하게 흐르는 시냇물 같지요. 가다가 누군가의 마음에 닿으면 금세 스며들어 버립니다. 그래서 아이들의 이기적인 소망과 바람은 그리 오래 유지되지 못합니다. 『세 번째 소원』 에 등장하는 다섯 명의 아이들 역시 그러합니다. 떼쓰고 바라는 것들이 어른의 눈에는 마냥 철부지 같아 보입니다. 하지만 그건 잠시뿐입니다. 작가는 아이들의 작고 좁은 마음이 어떻게 크고 넓게 확장되는지를 잘 보여 줍니다. 『세 번째 소원』의 섬세하고 차분한 문장을 읽으며 이야기의 흐름을 따라가다 보면 어린이 독자의 마음속에 맑고 깨끗한 한 장의 수채화가 그려질 것입니다.
디딤돌 초등 수학 기본 6-1 (2025년)
디딤돌 / 디딤돌 초등 편집부 (지은이) / 2024.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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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딤돌
학습참고서
디딤돌 초등 편집부 (지은이)
탄탄한 개념학습과 단계별 유형학습으로 실력을 키우는 개념 기본서다. 한눈에 들어오는 개념 설명과 문제를 푸는데 필요한 해결 전략, 보충 개념 등을 제시하여 학습 효과를 높여준다. 디딤돌 초등수학 기본은 새 교과서의 문제 유형들도 반영하였을 뿐만 아니라 개념을 수학적 관점에서 이해할 수 있는 문제, 수학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는 문제들을 담았다. 또한 진도책의 문제를 1:1로 복습할 수 있는 <복습책>을 별도 구성하여 복습이나 시험대비에 활용하실 수 있도록 하였다.1. 분수의 나눗셈 2. 각기둥과 각뿔 3. 소수의 나눗셈 4. 비와 비율 5. 여러 가지 그래프 6. 직육면체의 부피와 겉넓이<구성과 특징> ▸진도책 - 이 단원에서 꼭 알아야 할 핵심 개념 - 한 눈에 보이는 개념 정리! - 개념으로 문제 해결! - 발전 문제로 개념 완성! ▸기본탄탄북 - 진도책의 개념 적용에 해당하는 문제들을 1:1로 복습할 수 있습니다. - 쓰기 쉬운 서술형 문제로 수학적 의사표현 능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 수시평가에 대비하여 수행 평가 문제를 수록하였습니다. - 단원평가 문제를 한 번 더 풀어 볼 수 있습니다.
뱀파이어와 크림빵
키큰도토리(어진교육) / 임태리 (지은이), 최은선 (그림) / 2018.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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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큰도토리(어진교육)
명작,문학
임태리 (지은이), 최은선 (그림)
학교와 학원 숙제 때문에 힘든 젠은 늘 요기조기 아프다. 크림빵을 제일 좋아하는 젠의 선생님은 그런 젠을 놀려 먹는다. 어느 날 어른들이 박쥐로 변하는 사건이 발생하고, 젠의 선생님도 사라져 버린다. 젠은 선생님의 서랍에서 아라만이라고 적힌 쪽지를 발견한다. 마을에 모든 어른들이 사라지자 아이들은 문을 꼭 잠그고 집안에서 두려움에 떤다. 그런데 보름달이 뜬 어느 날 밤, 광장에 Mr. 뱀파이어가 나타나 어린이 왕국, 키즈랜드를 만든다고 선언한다. 아이들은 키즈랜드에서 공부도 숙제도 할 필요 없이, 먹고 싶은 것만 먹고, 놀이기구를 타며 신나게 논다. 하지만 Mr. 뱀파이어는 사실 피 주스 기계를 만들어 아이들의 피를 빨아먹으려는 검은 속셈을 가지고 있었는데….1. 크림빵 2. Mr. 뱀파이어 3. 키즈랜드 4. 아라만 동굴 5. 마늘 샤워아이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책! 환상적이고 짜릿한 모험을 선사한다! “엄마가 누굴 위해서 이렇게 고생하며 돈 버는데. 아무튼 학원은 빠지지 말고 가.” “누굴 닮아서 이렇게 멍청하니?” “엄마 친구 딸 미우 알지?” “너는 그래서 어디 좋은 직장을 구할 수 있겠니?” 이 책의 주인공인 젠은 학교와 학원을 바쁘게 오가며 숙제 때문에 힘들어한다. 그래서 늘 요기조기 아프다. 젠은 아프다며 하루만 학원을 빠지면 안 되냐고 애원해 보지만 엄마는 젠의 마음에 상처가 되는 말들을 쏟아놓는다. 때로는 사랑이라며, 아이의 미래를 위해서라며 남과 비교해가며 어른들이 쉬이 내뱉는 말들은 아이에게 독이 되어 가슴에 꽂히고 만다. “어른들은 다 똑같아. 없었으면 좋겠어.” 젠이 혼잣말로 읊조리는 말은 사실 지금 학교와 학원을 오가며 놀이터에서 친구들과 놀 시간조차 없는 아이들의 속마음일 것이다. 작가는 놀이터에서 밤늦게 무거운 가방을 메고 어깨를 축 늘어뜨린 아이의 모습을 보고, 그 모습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다고 고백한다. ‘젠에게 좀 더 행복한 어린 시절을 줄 수 는 없을까?’ 그런 고민에서 나온 이 책은 환상적인 모험을 어린이들에게 선사한다. 신비하고 매력적인 악당 Mr 뱀파이어와 웃기고 재치 있는 착한 뱀파이어인 젠의 선생님. 그리고 Mr. 뱀파이어의 검은 음모를 선생님과 함께 물리치는 용감한 젠의 이야기는 아이들에게 무더운 여름날 행복한 기억을 남겨줄 것이다. 그리고 함께 책을 읽는 부모님에게도 생각할 거리를 던져줄 것이다. 개성만점 캐릭터들의 향연, 매력적인 악당과 배꼽 빠지게 웃긴 영웅! 그리고 평범하지만 평범하지 않은 주인공 젠이 만들어 가는 환상적인 모험 이야기! “꼬마들에게 5교시는 가혹하지. 마지막 시간은 자유시간이다. 멋대로 놀아라!” 젠의 선생님은 다른 어른들과는 좀 다르다. 아이들을 놀려 먹고, 아이들에게 공부를 시키기보다는 놀라고 하며, 아이들은 늦잠도 자고, 지각도 해야 한다는 수상한 선생님이다. 선생님이 가장 좋아하는 것은 바로 크림빵! 젠이 종이에 손을 베어 피가 흘릴 때도 선생님은 황급히 크림빵을 찾는다. 어느 날, 어른들이 박쥐가 되어 사라져 버리는 사건이 발생하고, 젠은 사라져 버린 선생님의 서랍 속에서 ‘아라만’이라고 적힌 종이와 지도를 발견한다. 설상가상 Mr. 뱀파이어가 아이들을 지킨다며 광장 한복판에 나타난다. 아이들은 집안에서 문을 꼭 걸어 잠근 채 두려움에 떤다. “그동안 공부, 학원, 숙제, 어른들의 잔소리 때문에 힘들었을 내 아가들! 어린이 왕국을 만들기 위해서 내가 왔다.” Mr. 뱀파이어는 부드럽게 속삭이며 아이들을 꾀어낸다. 그 속삭임의 유혹은 매력적이고, 달콤하다. Mr. 뱀파이어가 만들어 낸 어린이 왕국, 키즈랜드는 하루종일 먹고 싶은 것만 먹고, 놀 수 있는 환상적인 곳이다. 아이들이 Mr. 뱀파이어에게 열광하는 것은 당연지사이다. 이 책에서 어른들은 엘리트가 되기 위해 수학 문제를 풀고, 학원을 다니고, 시험을 잘 보라고 강요한다. 그러나 뱀파이어는 다르다. 아이들이 원하는 것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다. 공부하라고 강요하지도 않는다. 그저 잘 먹고, 잘 놀라고 한다. 그 이면에는 신선한 피를 뽑아내려고 하는 뱀파이어의 검은 속셈이 숨어 있다 해도 말이다. 그러나 Mr. 뱀파이어는 서서히 본모습을 드러내고, 미우 누나를 파란 박쥐로 만들어 버린다. 젠은 그제야 ‘아라만’을 떠올리게 된다. 아라만 동굴은 바로 학교이다. 작가는 평범하고 익숙한 공간에 환상적인 모험을 덧입힌다. 그러자 하품이 나올 만큼 지루했던 공간은 마법처럼 흥미진진한 세계로 살아난다. 젠은 늘 학교 뒷문에 서 있던 평범해 보이는 떡갈나무 속으로 들어간다. 그곳에서 뚱보 뱀파이어가 선생님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선생님의 비밀 지령에 따라 감옥 열쇠를 찾는다. 그리고 뚱보 뱀파이어와 함께 아이들을 구하기 위해 광장으로 돌아간다. 이 책의 주인공 젠은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소년이다. 젠과 같이 학교, 학원을 오가며 지루한 일상을 보내던 아이들은 이 책을 읽으면서 멋진 상상력을 발휘하게 될 지도 모른다. 상상은 아이들의 특권이며 아이들을 한뼘 더 자라게 한다. “이 글을 다 읽었다면 앞으로는 크림빵을 우적우적 먹고 있는 어른을 보면 절대 달라고 하지 마.” 이 책의 이야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작가는 이 책의 말미에 경고를 덧붙인다. 크림빵을 먹고 있는 어른을 다시 보게 될 아이들에게 남기는 위트 넘치는 경고이다. 다음 권에는 뚱보 뱀파이어의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젠은 또 어떤 새로운 모험을 하게 될지 모르지만, 박진감 넘치고, 환상적인 모험이 될 것은 분명하다. 작가의 다음 이야기가 기대된다. 젠은 화장실로 뛰어갔어. 그러곤 좌변기에 앉아 주머니에서 휴대 전화를 꺼내 1번 버튼을 길게 눌렀어.
너, 사춘기 아냐?
대원키즈 / 김나경 글, 그림 / 201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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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키즈
생활,인성
김나경 글, 그림
사춘기 신체 변화에 당황하고 고민하는 모든 10대 소녀 소년들을 위한 솔직담백, 유쾌통쾌한 사춘기 상담소! 증상1. 가슴이 찌릿찌릿 아프다!, 증상2. 허걱! 침대에 묻은 빨간색의 정체는?, 증상3. 밤마다 꿈에 나타나는 s라인 여자는 누구?, 증상4. 이성의 옷깃이 스치기만 해도 부끄부끄!, 증상5. 겨털이 삐죽! 이런 증상이 나타난다면… 혹시 사춘기가 시작된 것은 아닐까요? 엄마한테 묻기 창피하고, 친구랑 얘기하기 부끄러운, 사춘기 제2차 성징의 징후들! 숨기지 말고 당당하게, 내 몸과 마음의 변화를 만화로 알아보세요!사춘기, 몸과 마음의 변화 목록> 비밀1. 내 몸이 변하고 있어 * 제2차 성징에 관한 모든 것 비밀2. 고래 잡으러 가자 * 포경 수술에 관란 모든 것 비밀3. 따끔따끔 가슴이 자란다 * 가슴에 관한 모든 것 비밀4. 내 목소리가 왜 이래? * 변성기에 관한 모든 것 비밀5. 처음 하는 생리, 초경 * 월경에 관한 모든 것 비밀6. 내게 맞는 생리대 고르기 * 월경에 관한 모든 것2 비밀7. 배가 너무 아파요 * 생리통에 관한 모든 것 비밀8. 너 겨털 났어? * 털에 관한 모든 것 비밀9. 몽정기 * 몽정에 관한 모든 것 비밀10. 당당하게 자위행위?! * 발기에 관한 모든 것 비밀11. 여자도 할 수 있답니다 * 자위 행위에 관한 모든 것
삐삐 백의 가족사진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정혜원 지음, 이소영 그림 / 2015.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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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비(어린이가문비)
명작,문학
정혜원 지음, 이소영 그림
즐거운 동화여행 시리즈 49권. 백송희는 하루아침에 부모님을 교통사고로 잃고 고아가 되었다. 하지만 자존심이 강해서 자신의 별명을 삐삐 백이라고 하면서, 삐삐도 혼자 뒤죽박죽 별장에서 잘 살고 있으니 자신도 잘 살 수 있다고 다짐한다. 그런데 삐삐 백에게는 굉장한 일들이 자꾸만 벌어진다. 과연 삐삐 백은 그 일들을 해결할 수 있을까?머리글 1. 내 이름은 삐삐 백 2. 시시한 동네 이야기 3. 모네 따라잡기 4. 이상형을 찾아서 5. 초콜릿과 얼음 동굴 6. 두 번째 이상형 7. 달콤한 거짓말 8. 우울한 가족사진 9. 삐삐 백의 새 가족사진 작가후기동화로 읽는 새 가족 프로젝트 세계 최대 해외 입양국. 우리나라에 붙여진 부끄러운 꼬리표이다. 이 오명을 벗고 적극적으로 새 가족 만들기를 시도해 보면 어떨까? 이 작품은 단지 외로운 소녀가 새 가족을 이루는 단순한 이야기가 아니다. 사람에겐 ‘가족’이란 사랑의 에너지원이 가장 필요하므로 세상의 짐을 혼자 진 어린이들에게 새 가족이 되어 주자는 한 작가의 호소문이다. 백송희는 하루아침에 부모님을 교통사고로 잃고 고아가 되었다. 하지만 자존심이 강해서 사람들에게 드러내지 않고 자신의 별명을 삐삐 백이라고 하면서, 삐삐도 혼자 뒤죽박죽 별장에서 잘 살고 있으니 자신도 잘 살 수 있다고 다짐한다. 송희는 사람들의 눈을 속여 가며 꿋꿋하게 살아가지만 영락없이 찾아온 사랑으로 갈팡질팡하고 외로움 때문에 결국 방황하게 된다. 그때 천사처럼 그 곁을 지켜 주는 어른이 있었다. 바로 이웃인 옆집 아저씨와 아줌마이다. 옆집 아저씨와 아줌마의 헌신적인 사랑과 배려가 송희에게 기적을 안겨 준다. 그게 무얼까? 작가가 제시하는 ‘새 가족 만들기 프로젝트’는 이 땅에서 다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기를 갈망하는 사랑의 프로젝트이다.
비갠후에
문원 / 노르마 폭스 메이저 지음 / 2006.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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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원
외국창작
노르마 폭스 메이저 지음
무뚝뚝하고 고약한 성격의 할아버지를 레이첼은 싫어 한다. 하지만 어느날 할아버지가 큰 병에 걸려 조금씩 생명이 사라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레이첼은 조금씩 마음이 변한다. 할아버지의 이야기를 우연히 알게 된 레이첼은 자신이 할아버지를 사랑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안타까워한다. 할아버지의 죽음으로 조금씩 커나가는 15살짜리 소녀의 성장 이야기를 담았다.
최상위 초등 수학S 3-1 (2025년)
디딤돌 / 디딤돌 편집부 (지은이) /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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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딤돌
학습참고서
디딤돌 편집부 (지은이)
최상위수학S는 수학에 대한 느낌과 이해를 통해 어떠한 문제라도 풀 수 있고, 중고등까지 상위권이 될 수 있는 힘을 길러준다. 교과서 개념 뿐만 아니라 심화 개념을 짚어 보면서 심화 학습에 대한 기본기를 갖출 수 있고, 이미지를 통해 심화 개념의 핵심을 직관적으로 느끼고 이해할 수 있다. 또한, 새 교육과정을 반영하여 교과 역량을 강화하고 최상위 수준까지 끌어줄 수 있도록 난이도 선정 및 문제를 구성하여 누구든 상위권에 도전할 수 있도록 하였다.1. 덧셈과 뺄셈 2. 평면도형 3. 나눗셈 4. 곱셈 5. 길이와 사긴 6. 분수와 소수2025년 초등학교 3~4학년에 적용되는 2022개정 교육과정을 반영하여 출간된 교재입니다. 수학을 느끼다! 최상위로 가는 또 다른 필독서입니다. 최상위수학S는 수학에 대한 느낌과 이해를 통해 어떠한 문제라도 풀 수 있고, 중고등까지 상위권이 될 수 있는 힘을 길러줍니다. 교과서 개념 뿐만 아니라 심화 개념을 짚어 보면서 심화 학습에 대한 기본기를 갖출 수 있고, 이미지를 통해 심화 개념의 핵심을 직관적으로 느끼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또한, 새 교육과정을 반영하여 교과 역량을 강화하고 최상위 수준까지 끌어줄 수 있도록 난이도 선정 및 문제를 구성하여 누구든 상위권에 도전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본문의 문제들과 1:1로 매칭되는 복습책으로 반복 학습하면서 저학년에서부터 최상위 수준의 수학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는 교재가 될 것입니다. ✐ Basic Concept 교과서 개념 뿐만 아니라 심화 개념, 이후 학년으로의 연계 개념까지 짚어 보고, 해당 개념에 따른 문제를 풀어 봄으로써 심화학습의 기본기를 갖출 수 있게 하였습니다. ✐ 최상위 [S] ‘하나의 문장+이미지’를 통해 심화 문제 해결의 알고리즘과 핵심 개념을 직관적으로 느끼고, 이해할 수 있게 합니다. 이러한 느낌과 이해를 바탕으로 유사 문제들을 풀어 봄으로써 상위권 실력을 탄탄히 다집니다. ✐ Math Master 대표 심화 유형 외의 다양한 심화 문제, 경시 수준의 문제들을 풀어 보고 상위 3% 최상위권에 도전합니다. 본문의 대표 유형 문제, Math Master의 문제를 모두 1:1로 복습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지구를 지키는 어벤져스
아꿈 / 김영미 (지은이) / 2023.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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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꿈
동요,동시
김영미 (지은이)
창의업 수학 H4 초4
주니어닥터 / 주니어닥터 편집부 엮음 / 2012.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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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닥터
학습참고서
주니어닥터 편집부 엮음
분모가 같은 (진분수의 덧셈) (대분수의 덧셈) 분모가 같은 (진분수의 덧셈) (대분수의 덧셈) 분모가 같은 (진분수의 뺄셈) (대분수의 뺄셈) 분모가 같은 (진분수의 뺄셈) (대분수의 뺄셈) 성취도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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