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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즈! 과학상식 : 과학법칙
글송이 / 도기성 (지은이), 김혜진 (감수) / 2023.07.20
11,000원 ⟶ 9,900원(10% off)

글송이만화,애니메이션도기성 (지은이), 김혜진 (감수)
낙하산은 왜 아래로 떨어지는지, 물이 얼면 왜 부피가 커지는지, 열기구는 왜 위로 뜨는지, 우주는 정말 팽창하고 있는지, 신기루 현상은 왜 생기는지 정말 궁금하지 않나. 말썽꾸러기 주인공들이 벌이는 엉뚱한 사건을 통해 과학 법칙의 원리와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배워 보자.1. 가위는 어떻게 움직일까? 2. 마찰은 왜 생길까? 3. 작용 반작용이 뭘까? 4. 감은 왜 안 떨어질까? 5. 무거운 괴물을 쉽게 들어 올리는 방법은? 6. 우리 몸은 왜 물에 뜰까? 7. 달리던 수레가 갑자기 멈추면? 8. 낙하산이 천천히 떨어지는 이유는? 9. 낙하산은 왜 아래로 떨어질까? 10. 연못의 물은 어디로 갔을까? 11. 물이 얼면 왜 부피가 커질까? 12. 화학적 결합이란? 13. 공기 방울은 왜 위로 올라갈수록 커질까? 14. 열기구는 왜 위로 뜰까? 15. 비율이 뭘까? 16. 기체들의 분자 수는 항상 같을까? 17. 공기도 자석처럼 끌어당길까? 18. 우주는 정말 팽창하고 있을까? 19. 슈퍼문이 뭘까? 20. 달도 빛을 뿜어낼까? 21. 신기루 현상은 왜 생길까? 22. 돌이 아래로 떨어진다면? 23. 시간의 길이는 항상 같을까?퀴즈로 배우는 과학 법칙! 낙하산은 왜 아래로 떨어지는지, 물이 얼면 왜 부피가 커지는지, 열기구는 왜 위로 뜨는지, 우주는 정말 팽창하고 있는지, 신기루 현상은 왜 생기는지 정말 궁금하지요? 말썽꾸러기 주인공들이 벌이는 엉뚱한 사건을 통해 과학 법칙의 원리와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배워 보세요. 세상을 움직이는 놀라운 과학 법칙의 세계!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에는 다양한 과학 법칙이 숨어 있어요. 이러한 법칙들은 어느 날 갑자기 발견되거나 알게 된 것이 아니에요. 많은 과학자가 스스로 질문하고, 생각하고, 탐구하여 발견한 법칙들이지요. 우리 주변에 어떤 과학 법칙들이 숨어 있는지 궁금하지 않나요? <퀴즈! 과학상식-과학 법칙> 에서는 눈에 보이지 않는 아주 작은 원자, 분자의 법칙부터 우주에 작용하는 법칙까지 소개해 주고 있어요. 파스칼의 법칙, 보일의 법칙, 샤를의 법칙, 허블-르메트르의 법칙처럼 과학 법칙은 발견한 과학자의 이름을 따서 만든 것이 많아요. 훗날 이 책을 읽는 여러분의 이름을 딴 과학 법칙이 나오길 기대해 봅니다 -감수자 김혜진
그라탱 할머니와 마법의 오리
개암나무 / 아와 나오코 글, 이세 히데코 그림, 김수희 옮김 / 2010.10.20
8,500원 ⟶ 7,650원(10% off)

개암나무명작,문학아와 나오코 글, 이세 히데코 그림, 김수희 옮김
지그재그 시리즈 15권. 일본 국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아동문학가 아와 나오코의 글에 <나의 를르외르 아저씨>의 삽화로 유명한 이세 히데코의 그림이 더해진 동화이다. 그라탱을 좋아하는 할머니와 신기한 마법을 부리는 오리의 이야기가 부드러운 감성과 잔잔한 유머와 섬세한 터치의 펜화로 잘 어우러져 감동을 전한다.게으름뱅이 그라탱 할머니 수를 놓는 건망증 아줌마 엄마를 기다리는 아이와 함께 어디로 가야 할까?그라탱을 좋아하는 할머니와 신기한 마법을 부리는 오리의 마음을 녹이는 따뜻한 메르헨 이 책은 일본 국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아동문학가 아와 나오코가 쓴 이야기에 《나의 를르외르 아저씨》 등 아름다운 삽화로 국내에서도 유명한 그림책 작가 이세 히데코가 그림을 그린 동화로, 쌀쌀해지기 시작하는 날씨에 딱 어울리는 따뜻한 이야기입니다. 그라탱을 무척 좋아해서 날마다 그라탱을 만들어 먹는 할머니가 있었습니다. 할머니에게는 아주 특별한 그라탱 접시가 하나 있습니다. 앞치마를 두른 노란 오리가 그려진 두툼하고 예쁜 접시였지요. 이 접시의 오리는 그냥 그림이 아니라 살아서 말도 하고 마법도 부리는 신기한 오리입니다. 할머니가 만든 그라탱의 맛을 평가해 주기도 하고 그라탱을 만들 맛있는 재료를 앞치마 주머니에서 잔뜩 꺼내 주기도 하지요. 하지만 오리가 마련해 주는 재료만 믿고 할머니가 점점 더 장을 볼 생각도 않고 구두쇠처럼 굴자, 오리는 슬슬 화가 치밀기 시작합니다. 결국 어느 날 오리는 할머니와 말다툼 끝에 접시를 빠져나와 가출을 감행합니다. 난생처음 접시를 빠져나와 바깥세상으로 나온 오리는 익숙한 할머니의 그라탱 접시 대신, 어느 건망증 심한 아줌마의 주전자 속에 자리 잡기도 하고 한 외로운 소년의 티셔츠 속에 들어가 지내기도 하면서, 낯선 도시와 낯선 사람들 속에서 이런저런 모험을 겪게 됩니다. 추운 겨울, 풍선을 타고 하늘을 날며 이곳저곳을 헤매던 오리는 코끝을 간질이는 그리운 냄새를 맡습니다. 반갑기 짝이 없는 할머니의 그라탱 냄새지요. 오리는 할머니를 다시 만나기 위해 날갯짓을 합니다. 부드러운 감성과 잔잔한 유머가 가득한 이야기와 섬세한 터치의 펜화가 잘 어우러진 이 책은 올가을 어린이는 물론 어른들에게도 따뜻한 미소를 안겨 주는 동화가 될 것입니다. [시리즈 소개] 8-10세를 위한 감동과 재미가 가득한 이야기들 ‘지그재그’ 시리즈는 초등학교에 갓 입학한 1학년부터 3학년까지의 초등 저학년을 위한 동화로, 또래의 아이들이 공감하며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이야기들을 엄선하여 소개합니다. 재미뿐 아니라 잔잔한 감동과 탁월한 문학성을 갖춘 작품들을 골라 우리 어린이들에게 읽히고, 동화를 통해 아이들의 마음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하는 것이 지그재그 시리즈의 목표입니다. 지그재그 시리즈를 통해 우리의 어린 독자들이 감동적인 한 편의 동화가 가장 소중한 선물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기를 바랍니다.“할머니, 가끔은 할머니가 직접 마을에 가서 직접 좀 사 오세요.”“바깥은 너무 추워서 말이야. 나는 나이가 들어서 다리도 허리도 좋지 않단다.”할머니는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더니 몹시 지친 모습으로 의자에 앉았습니다. “그런 거 아니잖아요. 감기에 걸린 게 아니라면 이 정도 추위는 끄떡없을 텐데요. 그리고 할머니는 얼마 전까지 혼자서 장 보러 잘 다니셨잖아요.”할머니가 부루퉁해져서 말했어요. “흥, 오리 주제에 건방지구나. 너한테 이래라저래라 잔소리 듣고 싶지 않아!”이 말을 들은 오리는 더욱 화가 났어요. 머리끝까지 화가 치밀어서 그날 밤은 잠도 오지 않았어요. 할머니는 날마다 점심을 먹은 뒤에 낮잠을 자곤 했어요. 난로 곁의 흔들의자에 앉아 꾸벅꾸벅 한 시간 정도 졸아요. 그날은 따뜻하고 날씨가 좋아서 할머니는 드물게도 낮잠을 아주 길게 자 버렸어요. 그 사이에 오리는 아주 중대한 결심을 하나 했어요. “할머니는 나한테 너무 기대고 계셔. 내가 계속 이대로 있으면 할머니한테도 득이 될 게 없으니까 나는 나갈 테야.”오리는 그렇게 중얼거리면서 작은 소리로 주문을 외웠어요.접시 위의 오리는 이상한 오리어디에든 갈 수 있는 마법의 오리그런 다음 오리는 눈을 감고 숨을 크게 세 번 쉬었어요. 그러자 어쩐지 몸이 아주 가벼워졌어요. 오리는 살금살금 접시에서 빠져나와 폴짝 식탁 위로 옮겨 갔어요. 그런데 이게 어떻게 된 일일까요? 오리는 보통 크기의 평범한 오리가 되었어요. 오리는 눈을 반짝반짝 빛내며 창밖을 내다봤어요. 겨울날 푸른 하늘은 방금 닦아 낸 돌판처럼 매끈매끈해 보였어요. “안녕히 계세요, 할머니.”잠든 할머니에게 오리는 가만히 작별인사를 했어요. “안녕, 그라탱 접시야.”
앙그리께
문학과지성사 / 마해송 지음 / 2014.09.02
12,000원 ⟶ 10,800원(10% off)

문학과지성사명작,문학마해송 지음
마해송 전집 시리즈 5권. 열 살짜리 여자아이 영애를 통해 한국 전쟁의 이모저모를 보여 주는 작품으로 전쟁으로 인한 가족의 해체와 재결합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또한 이러한 과정을 통해 한국 전쟁의 실상과 단면들을 적나라하게 그리고 있다. 특히 전쟁 중에 단란하게 살던 가족이 어떻게 해체되고, 우여곡절 끝에 어떻게 결합하는가를 잘 보여 주고 있다. 한국 전쟁은 1950년 6월 25일 발발하여 1953년 7월 27일 휴전 협정을 맺을 때까지 약 3년 1개월간 지속되었는데, 마해송이 이 책을 쓰기 시작한 것은 1955년 휴전 협정을 맺은 지 얼마 안 된 시점이다. 전쟁을 겪은 사람의 체험과 심정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때인 만큼 이 작품에는 전쟁의 참상과 단면들이 생생하게 담겨 있다. 이야기는 세 축을 중심으로 하여 한국 전쟁을 형상화하고 있다. 공산군에게 끌려갔다가 돌아온 영애 이야기, 서울 집에 남아 있던 마산 할머니 이야기, 대구로 피난을 떠났던 민애네 가족 이야기를 마해송 자신과 가족의 전쟁 체험에 바탕을 두되 작가적 상상력을 발휘하여 형상화하였다.서문 - 마해송 전집을 펴내면서 / 조대현 영애네 집 6.25 고생 돌아온 아버지 피난 길 가면 갈수록 낯선 곳 살림 끌려간 영애 마굴 탈출 싸우는 사람들 외로운 할머니 대구의 거리 두 어머니 괴로운 가운데 영애의 봄 흘러 흘러서 자리 잡은 곳 불쌍한 사람 꽃다발 인연 그리운 서울 알 수 없는 일 어머니 아니다 영애의 잠꼬대 끝장 끝에한국 아동문학의 개척자 마해송 전집 5권 『앙그리께』 출간! 한국 최초의 창작동화 「바위나리와 아기별」 「어머님의 선물」로 동화의 첫 길을 연 마해송, 그의 문학의 진면목을 조명하다! 마해송 전집 다섯 번째 권인 장편동화 『앙그리께』가 출간되었다. 『앙그리께』는 열 살짜리 여자아이 영애를 통해 한국 전쟁의 이모저모를 보여 주는 작품으로 전쟁으로 인한 가족의 해체와 재결합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또한 이러한 과정을 통해 한국 전쟁의 실상과 단면들을 적나라하게 그리고 있다. 이어서 전집 6권 『물고기 세상』(장편동화)이 출간될 예정이다. 마해송은 우리나라의 아동문학이 아직 전래동화 개작 수준에 머물러 있던 1920년대 초반, 작가의 개성과 문학성이 강하게 표출된 새로운 동화를 발표하여 이 땅에 창작동화의 첫 길을 열어 놓았다. 이에 문학과지성사는 한국 근현대 아동문학사의 큰 산을 이루고 있는 그의 문학적 성취를 기리기 위해 2005년 일차로 마해송 탄생 100주년이 되는 해에 ‘마해송문학상’을 제정.시행해 오고 있는 것에 이어, 2011년 ‘마해송 전집’ 편집위원회(편집위원: 조대현, 이재복, 김영순, 김지은)를 구성하여 문학사적 가치가 높은 그의 작품들을 총망라하는 전집을 기획하였다. 그의 작품 세계는 워낙 다양하여 한마디로 말할 수 없으나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은 언제나 시대와 현실에 맞서 불의와 모순에 저항하는 자세로 창작에 임해 왔다는 것이다. 일제의 침략과 폭정을 고발한 「토끼와 원숭이」가 그렇고, 광복기 강대국들의 횡포와 경제 침탈을 풍자한 「떡배 단배」가 그러하며, 자유당 독재 정권의 몰락을 예고한 「꽃씨와 눈사람」이 그러하다. 이러한 창작 활동을 통해 그가 독자에게 전하고자 한 메시지는 남의 힘에 의지하지 않고 스스로 주체성을 살려 나갈 때 나라와 사회가 바로 선다는 교훈이었다. 오늘날처럼 세계가 자기 나라의 이익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시대에 그의 동화가 전하는 교훈은 지금도 되새겨 보아야 할 귀중한 정신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 _조대현(아동문학가) 『마해송 전집』 편집 체제와 특색 1. 문학과지성사판 『마해송 전집』은 장편동화, 중.단편동화, 동극, 노래가사, 수필 그리고 작가가 발표했으나 단행본으로 발간되지 않은 작품과 미완성작 등을 모두 엮었다. 2. 『마해송 전집』은 작가 생존 시 마지막으로 출판된 단행본을 저본으로 삼았으며, 단행본으로 묶이지 않은 작품은 최초 게재지에 수록된 것을 저본으로 삼았다. 3. 전집의 작품은 장편동화의 경우 최초 발표 연대를, 중.단편동화의 경우 게재지에 처음 발표된 시점을 기준으로 삼아 발표된 순서대로 수록하였으며, 각 작품 말미에 발표 연도와 출처지를 밝혀 놓았다. 4. 제목만 전하고 실체를 알 수 없던 동화와 수필을 발굴하여 지금까지 찾아낼 수 있는 마해송의 모든 작품을 한자리에 모아 독자가 손쉽게 감상할 수 있도록 집대성했다. 이것은 작가 생전이나 사후에 한 번도 이런 작업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점에서 문학사적으로도 의의가 크다. 5. 개별 작품마다 최초 발표 연대와 출처를 밝히고 따로 배경 설명이 필요한 작품에는 각주를 달아 사료적 가치를 높였다. 6. 근대 잡지에 실린 문학사적 가치가 높은 작품들과 주요한 단행본들은 그 당시 출간된 판본을 사진으로 찍어 참고자료 형태로 작품 말미에 실었다. 7. 전집의 편제는 단편집, 중편집, 장편동화, 수필집 등이다. 『앙그리께』를 통해 본 한국 전쟁-가족 해체와 재결함 마해송은 1955년 잡지 『소년세계』에 한국 전쟁을 소재로 한 연작 형태의 작품을 2회 연재하였다. 같은 해 8월 21일부터 10월 26일까지 『한국일보』에 60회를 연재하였고, 이듬해인 1956년 6월 29일부터 9월 19일까지 『경향신문』에 82회를 연재하여 끝을 맺었다. 이 작품들은 1959년 1월 가톨릭출판사에 『앙그리께』란 제목의 단행본으로 출간되었다. 한국 전쟁은 1950년 6월 25일 발발하여 1953년 7월 27일 휴전 협정을 맺을 때까지 약 3년 1개월간 지속되었는데, 마해송이 『앙그리께』를 쓰기 시작한 것은 1955년 휴전 협정을 맺은 지 얼마 안 된 시점이다. 전쟁을 겪은 사람의 체험과 심정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때인 만큼 이 작품에는 전쟁의 참상과 단면들이 생생하게 담겨 있다. 특히 전쟁 중에 단란하게 살던 가족이 어떻게 해체되고, 우여곡절 끝에 어떻게 결합하는가를 잘 보여 주고 있는 『앙그리께』는 세 축을 중심으로 하여 한국 전쟁을 형상화하고 있다. 공산군에게 끌려갔다가 돌아온 영애 이야기, 서울 집에 남아 있던 마산 할머니 이야기, 대구로 피난을 떠났던 민애네 가족 이야기를 마해송 자신과 가족의 전쟁 체험에 바탕을 두되 작가적 상상력을 발휘하여 형상화한 것이다. 주인공 영애는 박영식 씨네 식모아이이고, 마산 할머니는 박영식 씨 부인의 양어머니이다. 한국 전쟁이 일어나자 얼마 뒤에 가족들은 몸이 불편해 피난길에 오를 수 없는 마산 할머니와 영애를 집에 남겨 두고 피난을 떠난다. 서울 집에 남겨진 영애는 공산군에게 끌려가다 간신히 탈출해 국군 부대에서 지내게 된다. 여러 부대를 거쳐 영애는 서울로 돌아와 헤어졌던 마살 할머니를 비롯해 가족과 상봉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영애는 자기 편하자고 자신을 버리고 떠난 친어머니가 찾아오지만 어머니로 인정하지 않고 주체적으로 자신의 가족을 선택한다. 이를 통해 마해송은 피를 나누어야 가족이 아니라, 서로 아끼고 돌보아야 비로소 가족이 될 수 있다는 새로운 가족의 개념을 보여 준다. 또한 마해송은 작품 속에서 반공주의적 시각을 드러내고 있는데 이는 작가가 전생의 참상을 직접 겪은 탓도 있지만, 한국 전쟁 이후 강화되는 남한의 반공주의와도 깊은 관련이 있을 것이다. 작품 속에 드러나는 종교관과 사회의식 마해송은 작품 속에 종교를 가진 인물을 자주 등장시킨다. 『앙그리께』의 주요 인물인 마산 할머니는 불교도였다가 한국 전쟁을 겪으면서 자연스럽게 천주교도가 된다. 이는 천주교도인 뒷집 할머니가 홀로 된 마산 할머니를 극진히 보살펴 줄 뿐만 아니라 이 세상 어느 땅 어느 나라에서 살건 믿는 사람은 모두 한결같이 한마음으로 똑같은 축문을 올리는 것을 목격하면서 스스로 마음을 열게 된다. 종교는 정치와는 다른 각도에서 그 사회 구성원의 열망과 지향점을 보여 준다. 한국 전쟁 이후 피폐한 현실 속에서 종교는 강력한 힘을 발휘했을 것이다. 마해송은 한국 전쟁 중에 피난도 가지 못하고 집에 남아 있던 힘없는 노인들, 즉 마산 할머니와 뒷집 할머니의 일화를 통해 종교의 진정한 의미가 무엇인가를 우리에게 묻고 있다. 이러한 질문은 오늘을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도 여전히 유효한 질문이 아닐 수 없다.
얼굴나라 전쟁
하늘우물 / 박지숙 (지은이), 신외근 (그림) / 2024.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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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우물명작,문학박지숙 (지은이), 신외근 (그림)
작자미상의 한글소설 《여용국평란기》와 안정복의 한문소설 《여용국전》을 오늘날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새롭게 쓴 동화이다. 아름다운 얼굴나라의 여왕이 게으름 피우는 사이에 검은 때, 머릿니, 잇돌과 같은 도적들이 쳐들어온다. 이에 얼굴나라 여왕과 거울 정승의 지휘 아래, 무신(세면도구)들은 전쟁터로 나가 도적 떼를 물리친다. 그런 다음 문신(화장용품)들이 황폐해진 얼굴나라를 다시 가꾸는 이야기다. 의인화된 캐릭터들을 통해 ‘나’를 소중히 여기며 가꿀 줄 알아야 한다는 주제를 다루고 있다. 또한 단정한 얼굴나라를 가꾸기 위한 통치자와 신하들의 관계를 통해 올바른 군신관계와 이상적인 통치자의 모습도 보여준다.작가의 말 1. 아름다운 얼굴나라 여왕 2. 더럽고 징그럽고 끔찍한 괴물 나라 3. 흡혈 괴물 머릿니와의 싸움 4. 싯누런 이똥 괴물과의 전투 5. 검은때 왕 소탕 작전 6. 잔털 괴물과의 마지막 싸움 7. 슬기로운 여왕의 판결 8. 재주 많은 아홉 문신 무신에 대해 알아보아요. 문신에 대해 알아보아요. 《여용국평란기》와 《여용국전》에 대해 알아보아요.《얼굴나라 전쟁》은 작자미상의 한글소설 《여용국평란기》와 안정복의 한문소설 《여용국전》을 바탕으로 한 장편동화입니다. 오랫동안 사람들에게 사랑받은 고전 작품을 현대 어린이에게 널리 읽힐 수 있도록 새로이 꾸몄습니다. 특히 《여용국평란기》는 「규중칠우쟁론기(閨中七友爭論記)」와 더불어 규방생활 도구를 의인화하여 훌륭하게 나타낸 우화적(寓話的)인 규방수필문학으로서 그 가치가 높습니다. 따라서 옛 소설의 풍자적인 내용과 개성 있게 의인화된 캐릭터, 은유와 주제는 현대에도 통용됩니다. ‘여용국’은 여자 얼굴나라라는 뜻입니다. 여자 얼굴을 얼굴나라로 설정한 배경과 거울을 정승, 세면도구를 무신(얼레빗, 참빗, 칫솔, 세숫대야, 물수건, 수건, 비누, 족집게, 모시실), 화장용품(물분, 가루분, 기름종이, 연지, 곤지, 밀기름, 참기름, 비녀, 향수)을 문신으로 설정한 캐릭터들은 매우 독특하고 창의적인 발상으로 오늘날에 읽어도 신선하고 재미있습니다. 할머니가 들려주는 옛이야기처럼 개성 있고 다양한 인물들이 벌이는 사건들과 이야기 전개는 매우 속도감 있게 잘 읽히며 흥미진진하게 펼쳐집니다. 몰입해서 이야기를 읽다 보면 어린이들이 어떻게 마음을 다스리고 행동할지 자연스럽게 터득할 수 있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이 책에 나오는 캐릭터들과 배경을 사실적으로 섬세하게 묘사한 일러스트는 어린이들에게 상상력과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며 이야기를 읽는 재미를 더욱 극대화시켜 줄 것입니다.
조금만 아주 조금만
정인출판사 / 노여심 글 / 2010.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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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출판사동요,동시노여심 글
어른은 어린이가 항상 행복하기 바라지만 어린이에게도 슬프고 아픈 이야기가 있습니다. 시는 슬픔과 아픔을 희망과 사랑으로 풀어가는 지혜를 터득하게 합니다. 시의 마음으로 조금만, 아주 조금만 예쁘게 세상을 바라본다면 우리들의 숲으 더 행복할 것입니다.1. 기쁨이 예뻐라 / 아빠랑 둘이서 / 다희 동생 / 선물 / 우리 집 / 아름다운 마을 / 우리 마을 / 지구 반대쪽에도 친구가 / 봄 / 칭찬하고 싶어서 / 하늘은 / 그래서 좋은 내 친구야 2. 아픔이 입 작은 금붕어 / 울지 못하는 새 / 엄마표 김치 / 내 몸 가득 사랑이에요 / 부서지기 전엔 몰랐다 / 벌레 / 거미의 집 / 호랑가시나무 꽃 필 때 / 꽃그늘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 / 꿀 빨아먹기 / 칠판 / 가끔은 / 그랬나 봐요 3. 슬픔이 친구 만들기 / 안아주고 싶다 / 풀도 예쁘다 / 정호의 뺄셈 / \'바보\'라고 하지 마 / 좋아서 / 비밀 / 아버지의 집 / 다음엔 꼭 / 사람이 보고 싶었어요 / 그러면 좋겠다 / 교실에서 / 오빠는 아직도 모르나 봐요 4. 희망이 그럼 나도 / 옛날에 / 꼽쳐 신은 실내화 / 앞니가 빠져도 예쁜 순이야 / 큰 산 / 난이랑 나랑 / 나무의 소리 / 먼지의 꿈 / 누구랑 / 수박밭에 수박이 / 모두모두 꿈을 꾸어서 / 그렇게 친해지는 거야 5. 사랑이 껍데기 / 자두가 달콤해질 때까지 / 바위의 말 / 파도의 땅 / 하늘 / 손금 보기 / 우리 아빠 / 아름다운 나의 보석 / 작은 하늘 / 미리 말해줄게 / 조금만 아주 조금만 / \'좋다\'라는 말 / 키 큰 나무와 키 작은 나무
세상을 지키는 열일곱 걸음 : 어젠다 2030
봄볕 / 페트라 클로제 (지은이), 알렉산더 폰 크노레 (그림), 이지선 (옮긴이) / 2022.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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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볕사회,문화페트라 클로제 (지은이), 알렉산더 폰 크노레 (그림), 이지선 (옮긴이)
기후 위기와 환경오염은 모든 인류가 맞닥뜨린 현실이지만, 이런 문제들이 누구에게나 평등하게 찾아가지는 않는다. 서서히 높아지는 해수면에 신음하는 것은 약소한 섬나라이다. 똑같은 재난이 닥치더라도 국가나 개인이 가난할수록 재난 대비에 더 취약할 수밖에 없다. 선진국에서 생겨난 온갖 쓰레기는 개발도상국이 고스란히 떠안는다. 경제적·사회적 불평등이 환경 문제에서도 불평등을 일으키는, 불평등의 연쇄 작용이다. <세상을 지키는 열일곱 걸음>은 이런 상황에서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할지를 알려 주는 가장 기본적인 안내서이다. 어젠다 2030에는 환경은 물론 경제와 사회, 문화적으로도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고민이 담겨 있다. 그러니 크게 보면 사람을 위한 목표와 지구를 위한 목표 두 갈래로 나눌 수 있겠다. 하지만 17가지 목표는 완전히 분리되어 있지 않으며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다. 슈퍼나 빵집 등에서 남은 음식을 기부 받아 필요한 이들에게 나눠 주는 푸드 뱅크의 활동은, 쓰레기를 최소화하여 물건을 구매하는 ‘제로 웨이스트’ 운동과 지향점을 공유한다. 무분별한 쓰레기 배출이 줄어들면 지구 생태계 보존에도 보탬이 된다. 다 쓴 페트병을 활용해 집을 지으면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집 짓는 데 필요한 벽돌을 새로 굽느라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줄일 수 있다. 게다가 가난한 사람들도 저렴한 비용으로 튼튼한 주거지를 확보할 수 있다. 책장을 넘기며 17가지 목표를 하나씩 짚어 가다 보면 사람을 위하는 길이 지구를 위하는 길이고, 지구를 위하는 길이 사람을 위하는 길임을 깨닫게 된다.우리가 바라는 세상은요 8 세상은 변하고 있어요 10 세계에는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을까요? 12 살 만한 세상을 위해 : 어젠다 2030 14 목표 01 빈곤 끝내기 16 목표 02 굶주림 없애기 20 목표 03 건강과 웰빙 23 목표 04 질 좋은 교육 26 목표 05 성평등 29 목표 06 깨끗한 물과 위생 32 목표 07 재생 가능 에너지를 비싸지 않게 35 목표 08 좋은 일자리와 경제 성장 38 목표 09 산업, 혁신, 사회 기반 시설 41 목표 10 불평등 줄이기 44 목표 11 지속 가능한 도시와 지역 사회 47 목표 12 책임 있는 소비와 생산 50 목표 13 기후 변화를 막는 행동 53 목표 14 바다 생태계 지키기 56 목표 15 육지 생태계 지키기 60 목표 16 평화, 정의, 강력한 제도 63 목표 17 목표를 위해 협력하기 66 책에 나온 용어들 69 지속 가능 발전 목표 | 더 알아보기 72더 나은 지구, 더 나은 우리를 위해 기후 위기, 불평등, 재생 에너지, 지속 가능한 사회…… 먼 이야기도 옛이야기도 아닌 바로 지금의 이야기.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를 위해, 미래를 살아갈 사람들을 위해 2030년까지 함께 이루어야 할 17가지 목표를 알아본다. 지금으로부터 7년 전, 1년 전, 1달 전 2015년 9월, 제 70차 유엔 총회에서 ‘지속 가능 발전 목표’가 채택되었다. 이 의제는 우리와 미래 세대 모두에게 살기 좋은 지구를 만들기 위한 17가지 목표를 담고 있으며, 사회적 포용, 경제 성장, 지속 가능한 환경 세 가지 분야를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 2030년까지 유엔 회원국이 함께 실행하기로 약속한 목표이기에 ‘어젠다 2030’이라고도 한다. 그로부터 6년이 지난 2021년 9월,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이 유엔 총회장에 섰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지속 가능 발전 목표 고위급 회의에 ‘미래 세대와 문화를 위한 대통령 특별사절’로 임명되어 연설을 펼쳤다. “가능성과 희망을 믿으면 예상 밖의 상황에서도 새로운 길을 발견하리라 믿는다”, “우리가 택하는 방법 중에 완벽하지 않은 것도 있겠지만, 그렇다고 할 수 있는 일이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는 말로 희망을 전하며, 지속 가능 발전 목표를 향한 대중의 관심과 참여를 촉구했다. 또 한 번 시곗바늘을 돌려, 머지않은 과거인 2022년 7월로 가 보자. 7월 28일, 글로벌 생태 발자국 네트워크(GFN)라는 비영리 단체에서 인류의 ‘적자’를 선언했다. 전 세계에서 사용한 자원의 양이 지구가 1년 동안 회복하거나 재생 가능한 양을 넘어선 ‘지구 생태 용량 초과의 날’에 이른 것이다. 이제 올 한 해 인류는 남은 156일 동안 미래에 써야 할 자원을 빚내어 사용해야 한다. 사람과 지구를 아우르는 17가지 실천 목표 기후 위기와 환경오염은 모든 인류가 맞닥뜨린 현실이지만, 이런 문제들이 누구에게나 평등하게 찾아가지는 않는다. 서서히 높아지는 해수면에 신음하는 것은 약소한 섬나라이다. 똑같은 재난이 닥치더라도 국가나 개인이 가난할수록 재난 대비에 더 취약할 수밖에 없다. 선진국에서 생겨난 온갖 쓰레기는 개발도상국이 고스란히 떠안는다. 경제적·사회적 불평등이 환경 문제에서도 불평등을 일으키는, 불평등의 연쇄 작용이다. 《세상을 지키는 열일곱 걸음》은 이런 상황에서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할지를 알려 주는 가장 기본적인 안내서이다. 어젠다 2030에는 환경은 물론 경제와 사회, 문화적으로도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고민이 담겨 있다. 그러니 크게 보면 사람을 위한 목표와 지구를 위한 목표 두 갈래로 나눌 수 있겠다. 하지만 17가지 목표는 완전히 분리되어 있지 않으며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다. 슈퍼나 빵집 등에서 남은 음식을 기부 받아 필요한 이들에게 나눠 주는 푸드 뱅크의 활동은, 쓰레기를 최소화하여 물건을 구매하는 ‘제로 웨이스트’ 운동과 지향점을 공유한다. 무분별한 쓰레기 배출이 줄어들면 지구 생태계 보존에도 보탬이 된다. 다 쓴 페트병을 활용해 집을 지으면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집 짓는 데 필요한 벽돌을 새로 굽느라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줄일 수 있다. 게다가 가난한 사람들도 저렴한 비용으로 튼튼한 주거지를 확보할 수 있다. 책장을 넘기며 17가지 목표를 하나씩 짚어 가다 보면 사람을 위하는 길이 지구를 위하는 길이고, 지구를 위하는 길이 사람을 위하는 길임을 깨닫게 된다. 다양한 자료로 더 가까이 알아보기 유엔에서 정한 목표라고 하니 자칫 딱딱하고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이 책은 초등학생이 부담 없이 읽기 좋은 분량으로 문턱을 낮추었다. 또 만화와 짤막한 메모, 가상 인터뷰나 대화처럼 다채로운 형식을 사용하고 있어 각 목표가 무엇을 중시하는지, 우리 일상에서 어떤 부분과 관계가 있는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여러 나라와 문화권에 걸친 상황을 예시로 든 점이나, 표지 앞뒤를 채우고 있는 다양한 피부색의 아이들 얼굴은 어젠다 2030이 모두를 위해 그리고 모두가 함께해야 하는 목표임을 다시금 상기시켜 준다. 그럼에도 외국 사례가 대부분이기에 먼 나라 이야기처럼 느껴진다거나, 무엇부터 어떻게 실천해야 좋을지 막막할지도 모른다. 그래서 《세상을 지키는 열일곱 걸음》 한국어판에는 새로운 내용을 더했다. 이지선 번역가가 책을 옮기면서 17가지 목표와 연관된 한국 사례를 추가하였다. 한국 내 장애 아동과 이주민 자녀의 교육 불평등 실태처럼 객관적인 통계부터, 집집마다 태양광 패널을 달아 에너지 자립을 시도하는 마을 같은 색다른 일화까지 가지각색 이야기로 말을 걸어온다. 겉보기에는 가뿐하지만 내용은 든든하다. 지금으로부터 8년 뒤 그리고 그 너머 과학자들은 인류가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지 않으면 7년 뒤에는 돌이킬 수 없는 기후 변화가 일어날 것이라고 예측한다. 코로나19 대유행을 겪으며 전 세계의 경제적 양극화는 더욱 심해졌다. 믿을 수 없는 자연재해도 인재도 날마다 늘어만 가고, 눈앞에 쌓인 문제를 해결하기에는 너무 늦은 것만 같다. 그렇다고 정말로 포기했다가는 지구와 미래 세대에 더 많은 빚을 질 것이다. 아니, 미래 세대가 아니라 미래의 나에게 빚을 질지도 모른다. 유엔은 2030년까지 이루어야 할 목표로 어젠다 2030이라 이름 붙였지만, 2030년이 지나도 인류의 삶은 이어질 것이다. 2030년까지 목표를 달성한다고 해서 그날로 모든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고, 반대로 목표에 이르지 못하더라도 곧바로 주저앉을 필요는 없다. 어젠다 2030은 인류가 지구를 빌려 살아가는 한 계속해서 지켜 나가야 할 약속의 토대가 된다. 그렇기에 《세상을 지키는 열일곱 걸음》을 손에 들었다면, 이 기나긴 여정의 첫걸음은 뗀 셈이다. 앞서 얘기한 방탄소년단의 연설에서 나온 한마디가 어젠다 2030이 추구하는 가치의 핵심을 꿰뚫는 듯하다. “우리가 주인공인 이야기의 페이지가 한참 남았는데, 벌써부터 엔딩이 정해진 것처럼 말하지는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수학 수사관 2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대니얼 케니 (지은이), 에밀리 보에버 (그림), 김경희 (옮긴이) / 2021.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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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RHK(주니어랜덤)명작,문학대니얼 케니 (지은이), 에밀리 보에버 (그림), 김경희 (옮긴이)
클레이모어 다이아몬드 사건을 멋지게 해결한 수학 수사관 앞에 새로운 사건이 발생했다. 바로 미스터 지킬이라는 별명을 가진 연쇄 범죄자가 나타난 것이다. 수사에서 아무런 진척을 보지 못한 경찰은 수학 수사관에게 도움을 구하고, 경찰의 요청을 받아들인 스탠리와 친구들은 수학을 이용한 빛나는 추리를 시작한다. 수학과 논리에 뛰어난 재능을 지닌 스탠리는 이번에도 새로운 수학적 개념을 선보이며 사건의 진상에 다가간다. 그중 하나는 여러 측정점에서 가장 잘 들어맞는 직선의 등식을 찾는 데 쓰이는 ‘최적선’이다. 스탠리는 얼핏 들으면 어렵게 느껴져 고개를 저을 수도 있는 이 개념을 알기 쉽게 설명하며 수사에 적극적으로 활용한다.1. 10월 30일 오후 10시 16분 2. 핼러윈 데이 3. 선전 포고 4. 일급 기밀 5. 축구하기 좋은 날 6. 망할 놈의 고양이 녀석 7. 말랑말랑한 깨우침 8. 최적선 9. 유력한 용의자 10. 증거 11. 교장실 12. 잡았다! 13. 논리의 늪에 빠지다 14. 샌드위치 만들기 15. 다음 희생자 16. 겁쟁이 17. 마지막 한탕 18. 한편 보너스 수학 문제 정답과 풀이 옮긴이의 글 ■ “긴급 상황 발생! 정체불명의 연쇄 범죄자가 나타났다!” 다양한 수학적 개념을 활용해 진짜 범인을 추리해 보자! 클레이모어 다이아몬드 사건을 멋지게 해결한 수학 수사관 앞에 새로운 사건이 발생했다. 바로 미스터 지킬이라는 별명을 가진 연쇄 범죄자가 나타난 것! 수사에서 아무런 진척을 보지 못한 경찰은 수학 수사관에게 도움을 구하고, 경찰의 요청을 받아들인 스탠리와 친구들은 수학을 이용한 빛나는 추리를 시작한다. 수학과 논리에 뛰어난 재능을 지닌 스탠리는 이번에도 새로운 수학적 개념을 선보이며 사건의 진상에 다가간다. 그중 하나는 여러 측정점에서 가장 잘 들어맞는 직선의 등식을 찾는 데 쓰이는 ‘최적선’이다. 스탠리는 얼핏 들으면 어렵게 느껴져 고개를 저을 수도 있는 이 개념을 알기 쉽게 설명하며 수사에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수학 수사관 2:미스터 지킬 사건》은 이렇듯 새로운 수학 요소를 통해 독자들을 추리의 세계로 이끈다. “수학 개념 중에 ‘최적선’이라는 게 있어요. 여러 측정점에 가장 잘 들어맞는 직선의 등식을 찾는 데 쓰죠. 자, 어떤 직선의 방정식 y=ax+b가 있을 때, a는 선의 기울기, b는 y 절편을 의미하죠.” 에이브럼스 서장은 거북한 듯 헛기침을 했다. “서장님, 죄송해요. 음, 선의 방정식은 아주 기초적인 초등 수학이에요. 지난 사건 때 서장님께서 경찰도 수학 계산 같은 거 할 줄 안다고 하셨죠?” 에이브럼스 서장은 스탠리를 매섭게 노려보았다. “계속하렴.” -《수학 수사관 2:미스터 지킬 사건》 中 ■ 자신을 위협하는 부조리에 정면으로 맞서는 수학 수사관 친구들! 스탠리와 친구들은 각자의 능력을 힘껏 발휘해 사건을 파헤친다. 하지만 미스터 지킬의 정체가 좀처럼 좁혀지지 않던 중, 오히려 수학 수사관이 미스터 지킬의 누명을 쓰는 일이 벌어진다. 억울하게 유치장에 들어간 것도 모자라 퇴학의 기로에 서게 된 친구들은 어떻게든 진짜 범인을 잡아 사건을 해결하기로 마음먹는다. 〈수학 수사관〉시리즈의 작가들은 이처럼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모험과 위기의 과정을 통해 무능력한 어른과 부패한 권력의 이모저모를 보여 준다. 사건의 실마리를 찾으려 누구보다 노력하는 수학 수사관을 너무도 쉽게 범인으로 단정해 버리는 경찰 서장, 다른 친구들을 끊임없이 괴롭히는 더빈, 그런 더빈을 감싸기만 하는 부모님……. 독자들은 이들의 모습을 통해 우리 사회에 만연한 여러 부조리를 자연스레 떠올리며, 수학 수사관 친구들이 그 모든 장애물을 넘어 ‘진짜 정의’를 구현하길 바라게 된다. 온 마을을 들썩이게 만든 미스터 지킬, 베일에 싸인 그의 정체는 대체 무엇일까? 아무도 예상 못했던 큰 위기에 빠져 버린 수학 수사관 친구들은 무사히 사건을 해결하고 명예를 되찾을 수 있을까? 이야기의 끝에서 진한 승리의 즐거움을 맛볼 수 있을지 궁금하다면 어서 〈수학 수사관〉을 펼쳐 보자. 스탠리와 친구들이 전하는 흥미진진한 여정에 푹 빠져들게 될 것이다. “스탠리 카루소, 그 자리에서 꼼짝하지 마라.” 에이브럼스 서장이었다. 자동차 앞문이 열리더니 보조석 쪽에서 에이브럼스 서장이, 운전선 쪽에서 에번스 경관이 내렸다. 에번스 경관의 시선이 스탠리가 들고 있는 스프레이 페인트로 향했다. 에번스 경관은 스탠리의 얼굴을 지그시 바라보더니 실망했다는 듯이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스탠리는 지금 자기 모습이 두 경찰 눈에 어떻게 비칠지 잘 알고 있었다. -《수학 수사관 2:미스터 지킬 사건》 中
생물의 엄청난 집 도감
코믹컴 / 나정환 (옮긴이), 가토 히데아키 (감수) / 2021.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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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컴자연,과학나정환 (옮긴이), 가토 히데아키 (감수)
이 세상에는 넓은 만큼 많은 생물이 존재하고 있고, 다들 오랜 세월에 걸쳐 고안한 최적의 ‘집’을 가지고 있다. 일명 살아남기의 선수들이다. 이 책에서는 그중에서도 새틴바우어새처럼 놀라운 집을 가진 생물 13종, 해로새우처럼 기묘한 집을 가진 생물 13종, 침팬지처럼 신기한 집을 가진 생물 12종을 소개하고 있다. 어떤 일생을 어떻게 보내는지 재미있는 그림과 함께 알아보고, ‘우리도 함께 산다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서 출발해 인간이 생물의 집에 동거하는 상상도를 그려 보자. 흥미로운 생물과 내용을 뒷받침하는 재치 있는 일러스트 덕에 책을 ‘읽는다’기보다는 ‘보는’ 느낌에 가깝다. 깔깔 웃고 놀라워하며 수많은 생물의 ‘집’ 사이를 휘젓고 다니는 사이 자연스레 지식도 올라간다.들어가며 2 생물은 왜 집을 짓나요? 4 이 책을 보는 방법 14 색인주된 참고 문헌 174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175 제1장 놀라운 집 도롱이벌레의 엄청난 집-옷처럼 입는 집 16 일본왕개미의 엄청난 집-미로 같은 던전 하우스 20 비버의 엄청난 집-댐이 달린 거대한 집 26 빨판상어의 엄청난 집-물속을 가르는 호화 여객선 30 노란엉덩이카시크의 엄청난 집-최강 말벌이 문지기 34 가위개미의 엄청난 집-집에 거대한 버섯 농장 38 미시시피악어의 엄청난 집-집이 코타츠 42 물거미의 엄청난 집-공기로 만든 집 46 개미귀신의 엄청난 집-밥이 저절로 나오는 집 50 두더지의 엄청난 집-365일 공사 중 54 소셔블위버의 엄청난 집-나무 위의 스카이 맨션 58 큰부리까마귀의 엄청난 집-잡동사니 집 62 새틴바우어새의 엄청난 집-전부 파란 성 66 쉬어 가는 칼럼 생물들의 대도시 아마존 열대 우림 70 제2장 기묘한 집 흰개미의 엄청난 집-초초초고층 타워 72 숨이고기의 엄청난 집-항문에 살아요 76 온두라스흰박쥐의 엄청난 집-바닥이 없는 집 80 도토리딱따구리의 엄청난 집-집이 거대 슈퍼마켓 84 뻐꾸기의 엄청난 집-다른 생물의 집에 살아요 88 피파개구리의 엄청난 집-어미의 등이 아이 방 92 재봉새의 엄청난 집-꿰매서 만드는 집 96 해로새우의 엄청난 집-평생 나가지 못하는 감옥 100 프레리도그의 엄청난 집-다른 생물이 너무 많아 104 문앞조록나무진딧물의 엄청난 집-나무의 혹 돔 하우스 108 거위벌레의 엄청난 집-먹을 수 있는 집 112 벌거숭이두더지쥐의 엄청난 집-벌거숭이 지하 천국 116 클라운피시의 엄청난 집-집 벽이 독침 120 쉬어 가는 칼럼 생물들의 대도시 아프리카 사바나 124 제3장 신기한 집 광릉잎벌레의 엄청난 집-집이 똥 126 아프리카스윈호오목눈이의 엄청난 집-요술 저택 130 완보동물의 엄청난 집-달로 이사했어요 134 뿔물닭의 엄청난 집-집은 고사하고 섬부터 만들어요 138 침팬지의 엄청난 집-별 가득 은하수 침대 142 숲청개구리의 엄청난 집-마음껏 거품 놀이할 수 있는 집 146 코코넛문어의 엄청난 집-들고 나를 수 있는 집 150 갈색제비의 엄청난 집-벼랑 끝 단지 154 레우코클로리디움의 엄청난 집-달팽이를 빼앗아 조종해요 158 황제펭귄의 엄청난 집-출입 금지! 지장보살 스타일 162 검투사나무개구리의 엄청난 집-풀장에 목숨 거는 집 166 그을음접시거미의 엄청난 집-해먹 하우스 170크고 작은 동물부터 작은 곤충까지, 천적이 있는 자연 속에서 모두 꿋꿋하게 살아남는 모습이 굉장해! 생물의 신비에 관심이 있나요? 그런 여러분을 위해서 익숙한 동물부터 특이한 생태의 생물들까지 다양하고 재미있는 자연 도감, 유튜브 영상, TV 프로그램 등이 쏟아지고 있어요. 그러다 보면 이런 의문을 가진 적도 있을 거예요. 척 봐도 강해 보이는 사자나 코끼리는 그렇다 치고, 물고기와 새우, 개구리 등의 작고 약한 생물들은 어떻게 하루하루를 무사히 보내는 걸까요? 사방에 천적이 우글거릴 텐데요. 어떻게 가능한 걸까요? 치열하게 살아가는 생물들에게는 내 ‘집’ 마련 노하우가 있다? 생물의 보금자리와 일생을 파헤치는 신개념 ‘집’ 도감 등장! 우리에게도 집은 매우 중요하지요? 안심하고 잠들 수 있고 휴식을 취하며 중요한 물건을 둘 수도 있는 만능 공간이니까요. 사실 사람은 물론, 이 세상에 존재하는 생물 중 상당수가 ‘집’을 가지고 있답니다. 천적이 있는 생물이라면 누구든 생존 전략을 준비하고 있는 거죠! 직접 만드는 둥지나 굴 같은 거처 외에도 생활 방식, 새끼가 무사히 클 때까지 보호하는 방법까지 모두 포함해서 말이에요. 하지만 생물들이 목재와 시멘트로 건물을 짓지는 않죠? 그렇게 하지 않고도 제각각 긴 세월을 살아왔으니 대단할 수밖에요. 그래서 생물의 특제 ‘집’에는 그간 그들이 쌓은 기발한 생존 비결과 일생, 놀랄 만한 지혜가 숨어 있답니다. 여러분을 놀랍고기묘하고신기한 생물의 집으로 초대합니다! 둥지 근처에 파란색 물건을 잔뜩 모아 두고 암컷에게 어필하는 ‘새틴바우어새’를 알고 있나요? 심해 생물의 몸속에서 미생물만 먹으며 가만히 평생을 보내는 한 쌍의 ‘해로새우’도 특이하죠? ‘침팬지’가 사실 잠자리에 예민해서 밤마다 나무 위에 새 침대를 만든다는 사실은 어떤가요? 이 세상에는 넓은 만큼 많은 생물이 존재하고 있고, 다들 오랜 세월에 걸쳐 고안한 최적의 ‘집’을 가지고 있어요. 일명 살아남기의 선수들이죠! 이 책에서는 그중에서도 새틴바우어새처럼 놀라운 집을 가진 생물 13종, 해로새우처럼 기묘한 집을 가진 생물 13종, 침팬지처럼 신기한 집을 가진 생물 12종을 소개하고 있어요. 어떤 일생을 어떻게 보내는지 재미있는 그림과 함께 알아보고, ‘우리도 함께 산다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서 출발해 인간이 생물의 집에 동거하는 상상도를 그려 봐요. 흥미로운 생물과 내용을 뒷받침하는 재치 있는 일러스트 덕에 책을 ‘읽는다’기보다는 ‘보는’ 느낌에 가깝지요. 깔깔 웃고 놀라워하며 수많은 생물의 ‘집’ 사이를 휘젓고 다니는 사이 자연스레 지식도 올라간답니다. 다양한 생물들과 만나는 즐거운 집 탐험, 여러분도 함께 떠나 보세요! 즐기는 법 1. 우리가 몰랐던 생물의 ‘집’ 이야기! 대체 어떻길래 호들갑인지 한번 볼까요? 2. “굉장해! 그런데 여기에 혹시 사람이 산다면 어떨까…?” 글과 그림으로 알아보아요. 3. 집주인인 생물의 이름, 분류, 몸 크기, 서식지와 특징을 간단 프로필로 강렬하게 설명해요. 4. 왜 이렇게 살게 된 걸까? 다음 장으로 이어지는 해설 페이지를 펼쳐 궁금증을 해결해 보세요.
초등학생을 위한 지식습관 7 : 곤충 30
아울북 / 애나 클레이본 (지은이), 웨슬리 로빈스 (그림), 김은영 (옮긴이), 이정모 (감수) / 2022.09.14
15,000원 ⟶ 13,500원(10% off)

아울북자연,과학애나 클레이본 (지은이), 웨슬리 로빈스 (그림), 김은영 (옮긴이), 이정모 (감수)
지구상에 곤충은 모든 사람의 수보다 훨씬 많으며, 종으로만 100만종이 넘게 있다. 그만큼 우리가 주변에서 곤충을 보게 되는 일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곤충은 인간에게 매우 중요한 동물로, 우리의 삶에 아주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사람에게 감염병을 퍼뜨리거나 농작물과 식료품을 먹어 치우기도 하지만 꽃가루를 옮겨서 열매와 씨앗을 맺게 해줄 뿐만 아니라, 사람에게 꿀과 밀랍을 제공한다. 이 책에서는 곤충의 몸, 곤충의 한살이, 곤충의 먹이, 곤충의 집과 공동체 생활 등 곤충에 대해 모든 지식을 30가지 키워드로 설명한다.우리와 함게 살고 있는 곤충 곤충의 몸 1. 몸의 구조 2. 마디마디 다리 3. 외골격 4. 곤충의 날개 5. 곤충의 눈 곤충의 한살이 6. 짝을 찾아서 7. 부화 8. 한살이 9. 애벌레로 오래 지내요 10. 부모가 돌봐요 곤충의 먹이 11. 식물을 먹어요 12. 사나운 사냥꾼들 13. 청소동물 14. 농사짓는 곤충들 15. 똥을 먹어요! 16. 위장을 해요 17. 사람의 피를 먹어요! 곤충의 집 18. 식물에서 살아요 19. 땅속에서 살아요 20. 집을 지어요 21. 물에서 살아요 22. 사람과 함께 살아요 공동체 생활 23. 사회성 곤충 24. 개미와 개미집 25. 꿀벌과 벌집 26. 말벌의 집 27. 흰개미 탑 곤충과 인간 28. 해로운 곤충 29. 위험한 곤충 30. 이로운 곤충 지식 플러스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는 곤충들나비의 한살이와 벌의 무리 생활부터 다양한 곤충에 관해 꼭 알아야 할 30가지 지식 지구상에 곤충은 모든 사람의 수보다 훨씬 많으며, 종으로만 100만종이 넘게 있다. 그만큼 우리가 주변에서 곤충을 보게 되는 일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곤충은 인간에게 매우 중요한 동물로, 우리의 삶에 아주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사람에게 감염병을 퍼뜨리거나 농작물과 식료품을 먹어 치우기도 하지만 꽃가루를 옮겨서 열매와 씨앗을 맺게 해줄 뿐만 아니라, 사람에게 꿀과 밀랍을 제공한다. 이 책에서는 곤충의 몸, 곤충의 한살이, 곤충의 먹이, 곤충의 집과 공동체 생활 등 곤충에 대해 모든 지식을 30가지 키워드로 설명한다. 초등학생을 위한 주제별 30가지 키워드! 재미있게 읽고, 쉽게 기억하는 비주얼 백과! 초등 저학년에서 고학년을 넘어가는 단계에서 초등학생들은 더 깊이 있고 넓은 지식에 대한 호기심을 가지기 시작한다. 이 무렵 알게 된 과학적, 인문학적 지식들은 이후 교과 과정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성인이 되어서 알아야 할 기초 교양을 쌓는 데 도움이 된다. '초등학생을 위한 지식습관' 시리즈는 각 주제별로 30개의 핵심 키워드를 뽑아 초등학생들이 궁금한 주제들을 한 장안에 압축하여 소개하면서 개념 이해를 돕기 위한 일러스트와 함께 한눈에 내용을 이해하도록 돕는다. 새로운 시각에서 접근한 지식을 읽으면서 하루하루 지식을 쌓는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책의 특징] 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핵심 주제와 개념을 다룬 비주얼 지식 백과 각 주제별로 최신 이슈와 트렌드를 담은 초등 백과 필독서 교육 과정에 아우르는 다양한 분야의 지식들을 정리한 백과 콘텐츠 각 지식의 핵심을 다채로운 일러스트로 표현 매일 부담 없이 재미있게 지식 습관을 키울 수 있는 간결한 구성! 하루에 하나씩 한 달이면 습관이 되는 권 당 30개의 주제 구성 간결하지만 알차게 한 페이지로 주제를 설명해 주는 ‘한눈에 보는 지식’ 각 주제의 핵심을 콕 짚어주는 ‘한 줄 요약’ 다양한 실험과 추가 지식으로 더욱 풍성하게! 주변에서 쉽고 재미있게 직접 해볼 수 있는 실험 코너 주제를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는 본문의 추가 지식 코너와 권말 지식 플러스 코너
탁주 쪼꼬 우리말 끝판왕 1
대원키즈 / 탁주쪼꼬 (원작), 이향안 (글), 김기수 (그림) / 2025.04.24
15,800원 ⟶ 14,220원(10% off)

대원키즈논술,철학탁주쪼꼬 (원작), 이향안 (글), 김기수 (그림)
마트료시카 꺼내기
상상 / 송선미 (지은이), 문지나 (그림) / 2026.03.03
14,000원 ⟶ 12,600원(10% off)

상상동요,동시송선미 (지은이), 문지나 (그림)
위로와 치유의 동시로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은 송선미 시인이 10년 만에 새로운 동시집으로 독자들 곁에 돌아왔다. 두 번째 동시집 『마트료시카 꺼내기』에는 이전보다 더 생생하면서도 공감하기 쉬운 동시들이 가득 들어 있다. 하나씩 꺼낼수록 더 작아지는 마트료시카 인형처럼, 그의 동시는 “더더더더 작은” 마트료시카 “속에” 존재하는 “더 이상 열리지 않아” 그보다 더 “작을 수 없는” “이 순간”에 접속한다. 미지의 여름을 앞서 살아 내려는 마음, 굼벵이를 밀어 올리듯 더딘 시간을 견디는 마음, 모르는 한 사람을 기다리고 있는 마음이 겹겹이 포개져 사랑은 두터운 오늘을 시작한다.1부 내 방으로 널 초대할게 마트료시카 꺼내기/ 내 방으로 널 초대할게/ 투명 고양이 집 앞에서/ 무지개 그림자 자루/ 내 종이 인형의 옷/ 모/ 미니가 옷을 입어요/ 구미호 야호/ 예약/ 눈동자가 마음의 창문이라면/ 우산/ 네버엔딩 스토리/ 눈사람은 하느님의 커다란 눈물 두 방울 2부 당겨 봐, 너에게서 풀리게 빨간 풍선/ 그림자와 신발과 나와/ 여행자 곰돌이/ 노브노즈와 도넛/ 여름/ 어름/ 좋아/ 초콜릿/ 원천강 오늘이/ 민화 호랑이/ 아니 아니 두꺼비야 그게 아니야/ 지각 타로의 원리/ 인동꽃 3부 나의 집이 시작되는 미오 약속/ 초 하나/ 돌멩이/ 노이즈 캔슬링/ 하늘에 레이어를 올리는 그런 날이 있어/ 종이컵 속에는/ 멍/ 잠자는 공주의 숲속에서/ 사막여우/ 이런 숲/ 태몽/ 미오 4부 길게 이어지는 실 액자/ 그림자/ 손그림자 놀이/ 홍시/ 악어/ 닫힌 문/ 하나 그리고 둘 사이/ 겨울, 세 알 모과/ 슈톨렌/ 길게 이어지는 실/ 연못과 봄/ 두 개의 ○/ 두터운 마트료시카 해설 내 안의 나를 꺼내는 일 _임수현위로와 치유의 동시로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은 송선미 시인이 10년 만에 새로운 동시집으로 독자들 곁에 돌아왔다. 두 번째 동시집 『마트료시카 꺼내기』에는 이전보다 더 생생하면서도 공감하기 쉬운 동시들이 가득 들어 있다. 하나씩 꺼낼수록 더 작아지는 마트료시카 인형처럼, 그의 동시는 “더더더더 작은” 마트료시카 “속에” 존재하는 “더 이상 열리지 않아” 그보다 더 “작을 수 없는” “이 순간”에 접속한다. 미지의 여름을 앞서 살아 내려는 마음, 굼벵이를 밀어 올리듯 더딘 시간을 견디는 마음, 모르는 한 사람을 기다리고 있는 마음이 겹겹이 포개져 사랑은 두터운 오늘을 시작한다. 두 사람은 한 사람이 먼저 하는 시작 오늘은 어제가 미리 하는 사랑 -‘예약’ 중에서 “우산”(‘우산’), 연필심(‘좋아’), “타로 카드”(‘지각 타로의 원리’)처럼 익숙하지만 작은 것들이 시인의 시선을 통해 재미있고 의미 있는 무언가로 재탄생한다. 동시를 통해 일상을 다시 마주하는 자리에서 독자들은 그에 담긴 자신의 기억을 재발견한다. 그 기억들 속에서 독자들은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는다. 그래서 송선미 시인의 동시들은 우리를 더 단단하게 만들어 주고, 좌절 앞에서 나를 일으켜 세울 수 있는 힘을 준다. 작아질수록 열리는 세계 마트료시카는 송선미 시인의 스타일을 잘 보여 주는 이미지다. 점점 더 작은 세계로 들어가며 소중한 무언가를 발견하는 것이 바로 송선미 시인 동시의 특징이기 때문이다. “더더더더 작은” 마트료시카 “속에” 존재하는 “더 이상 열리지 않아” 그보다 더 “작을 수 없는” “이 순간을 기다려 왔”다는 말이 그것을 잘 보여 주고 있다(「마트료시카 꺼내기」). 마트료시카를 여는 순간 기다림은 더 작은 것들을 만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된다. 작은 것들이 우리들의 세계가 이어지는 통로가 되기 때문이다. 마트료시카는 물론 “종이 인형”(「내 종이 인형의 옷」), “우산”(「우산」), 연필심(「좋아」), “타로 카드”(「지각 타로의 원리」) 등 일상에 자리한 익숙한 것들이 우리에게 말을 건넨다. 작은 것과 같은 높이에서 눈을 맞추며 들여다보기에, 송선미 시인의 동시는 그 안에 모든 존재들을 초대할 수 있다. 기억 속에서 이어지는 우리 『마트료시카 꺼내기』의 동시들은 기억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기도 하다. “빨간 풍선”은 “아빠”의 기억과 연결되고(「빨간 풍선」), “인동꽃”은 “언니와 그때”와 “나 있는 여기”를 이어 주는 매개가 된다(「인동꽃」). 이러한 기억들은 곧 “어둠 속에서/ 벽 앞에 섰을 때” “그림자를 일으켜 세”우는 “초 한 자루”처럼 우리 자신을 지탱하는 힘을 준다(「초 하나」). “엄마 아빠 주고받은 까만 글씨” “편지”처럼 누군가와 함께했던 “풀리고 길어지고 묶이고 이어지”는 기억들이 우리라는 존재를 단단히 받쳐 주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것이다(「길게 이어지는 실」). 그 곁에서 우리는 스스로를 일으켜 세울 수 있는 힘을 얻고, 우리의 아픔과 마음에 공감해 주는 시인을 발견하게 된다. 시인은 “멍”이 “저절로 생기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우리 마음에 새겨진 “곰곰이” “동그랗고/ 조용”한 멍을 들여다본다(「멍」). 가만히 우리의 마음을 알아주고 또 다시금 일어날 수 있도록 소중한 기억들을 떠올리게 만드는 것이 바로 송선미 시인의 동시가 가진 힘이다. 그의 동시에는 우리를 향한 간절한 “기도와 소망이 들어 있”다(「태몽」). 나를 일으켜 세우는 한 편의 시 동시집 끝에서 시인은 마트료시카를 닫는다. 시인을 따라 점점 작은 세계로 들어갔던 독자들을 “조금 더 커진” 세계로 이끌어 내고, “조금씩 커져서 밖으로 퍼지는 웃음”을 잘 “안고 있”을 수 있도록 우리를 단단하게 만들어 주는 이미지다(「두터운 마트료시카」). “눈 코 입”을 그려 준 “돌멩이를 내려놓”는 방법으로 “마음이 무거운 날”을 극복하는 화자처럼(「돌멩이」), 단단해진 독자는 맞닥뜨린 불행과 절망을 딛고 일어서는 법을 배운다. 송선미 시인의 시는 “갑갑했던” 우리의 “벽 한구석에” 그려지는 “문”이 되어 준다(「내 방으로 널 초대할게」). 사소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다시 돌아보고, 그 안에서 누군가와 함께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절망 앞에 홀로 서 있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문득 깨닫게 해 주는 것이다.
완자공부력 초등 수학 문장제 발전 6B
비상교육 / 윤희완, 홍지혜, 송남주, 안태경 (지은이) / 2024.06.01
14,000원 ⟶ 12,600원(10% off)

비상교육학습참고서윤희완, 홍지혜, 송남주, 안태경 (지은이)
교과서, 익힘책뿐만 아니라 다양한 시험에 나오는 어렵고 복잡한 문장제까지 공부하고 싶은 학생들을 위한 교재다. 문제에서 주어진 것과 구하고자 하는 것을 파악하고 이를 활용하여 단계별로 풀이를 작성하는 방법을 익혀 복잡하고 다양한 유형의 수학 문장제를 해결하는 힘을 길러준다.1. 분수의 나눗셈 1일차: 나눗셈의 몫의 합(차) 구하기 / 몇 배인지 구하기 2일차: 만들 수 있는 물건의 수 구하기 / 전체의 양 구하기 3일차: 바르게 계산한 값 구하기 / 일정한 간격으로 배열하기 4일차: 단원 마무리 2. 공간과 입체 5일차: 남은(더 필요한) 쌓기나무의 수 구하기 / 빼낸 쌓기나무의 수 구하기 6일차: 쌓기나무를 빼낸 후의 모양 그리기 / 쌓기나무의 최대(최소) 개수 구하기 7일차: 단원 마무리 3. 소수의 나눗셈 8일차: 가격 비교하기 / 전체의 양을 구해 똑같이 나누기 9일차: 1 m의 무게를 이용하여 계산하기 / 갈 수 있는 거리 구하기 10일차: 몫이 가장 클(작을) 때의 값 구하기 / 남김없이 모두 담을 때 더 필요한 양 구하기 11일차: 단원 마무리 4. 비례식과 비례배분 12일차: 비례식을 이용하여 두 수의 합(차) 구하기 / 비의 성질을 이용하여 차가 주어진 두 수 구하기 13일차: 비례배분하여 차 구하기 / 톱니바퀴의 회전수 구하기 14일차: 단원 마무리 5. 원의 둘레와 넓이 15일차: 원을 굴린 바퀴 수 구하기 / 원의 넓이(원주)를 이용하여 원주(원의 넓이) 구하기 16일차: 색칠한 부분의 넓이 구하기 / 끈의 길이 구하기 17일차: 단원 마무리 6. 원기둥, 원뿔, 구 18일차: 위나 앞에서 본 모양의 넓이 구하기 / 앞에서 본 모양의 둘레를 이용하여 길이 구하기 19일차: 원기둥의 옆면의 넓이의 활용 / 페인트를 칠한 부분의 넓이 구하기 20일차: 단원 마무리 실력 평가 1회, 2회, 3회1. 하루 6쪽, 20일만에 완성하는 수학 문장제 하루에 6쪽씩 20일만 공부하면 교과서뿐만 아니라 다양한 시험에 나오는 복잡한 수학 문장제까지 해결할 수 있는 힘을 키워줍니다. 2. 문제를 분석하고 단계별 풀이를 통해 문제 해결력을 키우는 교재 문제를 읽고 주어진 조건과 구하려는 것을 파악하고 풀이 단계에 맞춰 차근차근 문제를 풀면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3. 교과서 전 단원, 전 영역의 문장제 문제를 학습할 수 있는 교재 수학의 모든 영역 문장제를 다 풀 수 있어! 일부 단원이나 일부 영역이 아닌 수학 교과서의 전 단원, 전 영역의 문장제 문제 학습이 가능합니다. <완자 공부력 수학문장제 발전>은 수학 교과서의 전 단원, 전 영역뿐만 아니라 다양한 시험에 나오는 복잡한 문장제를 분석하고 단계별 풀이를 통해 문제 해결력을 기르는 교재입니다. 기본편으로 수학 문장제의 기본기를 닦았다면 발전편을 통해 수학 문장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완벽하게 익혀 보세요. <완자 공부력 초등수학 문장제 발전>은 교과서, 익힘책뿐만 아니라 다양한 시험에 나오는 어렵고 복잡한 문장제까지 공부하고 싶은 학생들을 위한 교재입니다. 문제에서 주어진 것과 구하고자 하는 것을 파악하고 이를 활용하여 단계별로 풀이를 작성하는 방법을 익혀 복잡하고 다양한 유형의 수학 문장제를 해결하는 힘을 길러줍니다.
뽐므쁘리 드로잉북 2단계 1호
나은 / 박은경, 안정현 (지은이) / 2018.04.25
8,900원 ⟶ 8,010원(10% off)

나은예술,종교박은경, 안정현 (지은이)
창의적인 어린이 미술활동을 위한 특별한 스케치북. 어린이 연령과 활동 수준에 따라 0~4단계로 구분되어 있다. 단계가 높아짐에 따라 점점 구성이 복잡하고 다양해진다. 어린이들의 재미를 위해 뒷부분에 스티커를 첨부해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창의적인 어린이 미술활동을 위한 특별한 스케치북 18장의 도화지를 모은 스케치북 모양의 책이다. 낱장의 스케치북을 따라 가다 보면 창의적인 미술활동을 즐기게 된다. 그리고 만드는 미술활동을 좋아하는 아이들은 스스로 척척 알아서 페이지를 넘기는 재미가 있다. 미술을 두려워하거나 소질이 없다고 생각하는 아이들에게 점점 재미있게 다가오는 마술 같은 선물이다. 이 책은 다음의 방향으로 진행되도록 구성했다. 기본 조형요소 익히기 -> 기초 도형 그리기 -> 단계별 사물 표현하기 -> 눈으로 읽고 손으로 드로잉 -> 모티브를 통한 자유연상 드로잉 -> 반쪽 그림 - 우뇌로 그리기 -> 이미지 결합 드로잉 -> 기법과의 접목을 통한 드로잉 -> 관찰을 통한 사실묘사 -> 입체조형 요소 표현 뽐므쁘리 드로잉 2단계 1호 이 책은 어린이 연령과 활동 수준에 따라 0~4단계로 구분되어 있다. 단계가 높아짐에 따라 점점 구성이 복잡하고 다양해진다. 어린이들의 재미를 위해 뒷부분에 스티커를 첨부해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0단계 구성은 쉽고 다양한 방법으로 따라 그리기, 그림 완성하기 등의 내용으로, 다음과 같다. 순서를 살펴보고 도형을 완성해 보세요. 순서를 살펴보고 도형을 완성해 보세요. 네모 속의 그림을 보고 따라 그려 보세요. 네모 속의 그림을 보고 따라 그려 보세요. 전깃줄을 그려 전봇대를 완성해 보세요. 스티커를 붙여 재미있는 그림을 완성해 보세요. 한 입에 쏙~ 맛있는 스파게티를 포크 위에 올려 보세요. 달팽이 집을 자유롭게 그려 주세요. 농구공의 무늬를 그려 주세요. 야구공의 무늬를 그려 주세요. 뾰족뾰족 선인장의 가시와 화분을 그려 주세요. 스티커를 붙여 재미있는 그림을 완성해 보세요. 나무의 나이테를 흔들흔들 그려 주세요. 대롱대롱 거미가 집을 짓고 있네요. 거미줄을 함께 완성해 보아요. 우리몸이 좋아하는 당근을 완성해 주세요. 장식용 가랜드의 무늬를 그려 주세요. 물고기의 무늬를 다양하게 그려 주세요. 스티커를 붙여 재미있는 그림을 완성해 보세요. 데굴데굴 바퀴들이 굴러가요. 바퀴 안쪽에 멋진 무늬를 그려 주세요. 여러가지 선과 모양을 그려 구름을 꾸며 주세요. 내가 먹고 싶은 사탕을 그려 유리병을 채워 주세요. 여기 있는 그림은 무엇일까요? 떠오르는 생각을 그려 보세요. 그림을 보고 떠오르는 생각대로 그려 보세요. 스티커를 붙여 재미있는 그림을 완성해 보세요. 나무가 자라고 있어요. 나뭇가지와 나뭇잎을 그려 주세요. 빈 칸을 색칠해 기린의 얼굴을 완성해 주세요. 거북이 등의 무늬를 그려 주세요. 잎이 많은 꽃을 완성해 보세요. 나비의 반쪽을 그려 주세요. 스티커를 붙여 재미있는 그림을 완성해 보세요. 양의 얼굴을 완성해 주세요. 왼쪽의 그림을 보고 오른쪽의 빈 칸에 색칠해 보세요. 맛있는 산딸기 알맹이를 그려 주세요. 둥둥 헤엄치는 오리를 순서대로 따라 그려 보세요. 빨간 꽃게를 순서대로 따라 그려 보세요. 스티커를 붙여 재미있는 그림을 완성해 보세요. 뽐므 드로잉의 특징 장기 기억 저장을 통한 자신감 향상 도형과 사물을 관찰하고 단계별로 그려봄으로써 두뇌에 기억으로 저장합니다. 이런 경험이 반복되면 어떤 대상도 그릴 수 있다는 자신감이 형성됩니다. 또한 간단한 이미지들을 반복하여 그리는 활동은 단기 기억에서 장기 기억으로 전환되어 대뇌정보에 저장되고 다른 상황에서 응용하여 표현할 때 그 정보를 활용하게 됩니다. 손과 눈으로 그린다. ‘그린다는 것’과 ‘사물을 본다는 것’은 서로 깊은 연관성이 있어서 눈과 손의 협응이 잘 되는 것이 필요합니다. 뽐므 드로잉은 눈과 손이 협응되는 시각 훈련의 페이지를 삽입하여 관찰과 표현이 연관될 수 있도록 조화롭게 구성하였습니다. 상상력과 창의력 향상 모티브가 있는 연상 드로잉은 어린이의 기억이나 경험 상상을 불러일으켜 새로운 생각과 결합, 구성, 재창조하는 다양한 표현으로 확장됩니다. 보고 따라 그리는 단계가 지나면 어린이의 눈과 마음으로 보고 생생하게 느끼는 자신만의 드로잉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다양한 기법과 그리기의 접목 드로잉을 단순한 선 그림으로 생각할 수 있는 편견에서 벗어나게 합니다. 뽐므 드로잉에 등장하는 기법은 매우 풍성합니다. 콜라주, 몽타주, 명암표현 주제와 배경의 힘겨루기, 도형의 분할을 통해 지루하지 않은 드로잉을 경험합니다. 어린이의 즐거움을 이해하는 디자인 뽐므 드로잉북은 화면 구성과 서체 배열 스티커 디자인 등 어린이가 즐거워하는 편한 디자인을 지향합니다. 미의식을 높이는 색감, 여백 등을 만나므로 2차원의 평면에서도 편리하게 드로잉을 할 수 있습니다. 입체 구종 대한 이해 어떤 사물이던 명확하게 볼 수 있다면 역시 그릴 수도 있습니다. 능숙한 데생이 아니더라도 직선과 곡선을 그릴 수 있다면 드로잉은 가능합니다. 연령별로 선의 특징, 빛과 그림자를 통한 입체물이 나타나는 과정을 통해 입체구조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고전에게 물어봐!
파란자전거 / 강민경, 김태진, 박은정 (지은이), 신성희 (그림) / 2025.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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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자전거명작,문학강민경, 김태진, 박은정 (지은이), 신성희 (그림)
십 대의 다양한 고민을 꿈과 열정, 나와 가족, 나와 친구, 지혜와 의지, 소통과 더불어 삶이라는 다섯 가지 주제로 나눈 뒤, 십 대 마음의 문을 열 고전 속 ‘인상 깊은 문장’으로 유쾌하면서도 따뜻한 맞춤 처방을 내려 준다. 《논어》, 《맹자》, 《장자》, 《중용》, 《시경》 등 널리 알려진 중국 경서를 비롯해 이이, 허균, 정약용, 박지원, 홍대용 등 한국 사상가들의 산문들, 신사임당과 홍랑 같은 여성 문인의 작품들, 가장 오래된 백제의 노래 〈정읍사〉와 신라의 향가 〈제망매가〉까지 다양한 장르의 고전을 선별해 보석처럼 아름다운 글귀를 소개한다. “고민이 있다는 것은 오늘을 열심히 산다는 뜻이고, 내일을 잘 준비하고 있다는 뜻”이라고 저자들은 고민하는 걸 걱정할 필요 없다고 강조한다. 때로는 재미있는 이야기로, 때로는 쉬운 비유로, 가끔은 따끔한 채찍으로 과거와 현재를 잇는 고전 전문가들의 해설은 십 대의 불안과 고민과 불만을 다독인다. 이 과정에서 자존감은 올라가고, 긍정적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며 함께 어울리고, 비판적인 시선으로 나를 성찰해 보는 소중한 시간을 갖게 된다.글쓴이의 말 : 오늘을 고민하는 친구에게 내일로 가는 지혜를 하나 꿈과 열정 01 잘하는 게 하나도 없어요_김득신 《백곡집》, 《중용》/ 02 할 일이 너무 많아요_양사언 〈태산이 높다 하되〉/ 03 내일 해도 되잖아요_조익 《포저집》, 주자 〈권학문〉/ 04 게으름을 피우고 싶어요_《명심보감》/ 05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어요_도연명 〈잡시〉/ 06 궁금한 것이 없어요_홍대용 《담헌서》/ 07 왜 저한테만 어려움이 닥칠까요?_박세채 《남계집》/ 08 꿈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안 가려요_홍길주 《현수갑고》/ 09 달달 외워도 금방 잊어버려요_공자 《논어》/ 10 남들이 나를 몰라줘요_공자 《논어》/ 11 숙제를 베끼면 안 되나요?_박지원 《열하일기》/ 12 책 읽기가 싫어요_이덕무 《청장관전서》/ 13 이 정도에서 만족할래요_순자 《순자》, 이가환 《금대시문초》/ 14 책을 읽어도 내용을 모르겠어요_정약용 《여유당전서》/ 15 자꾸 잠이 와요_허균 《성소부부고》/ 16 꿈이 없어요_이이 《율곡전서》/ 17 열심히 해도 실패뿐이에요_김창협 《농암집》 ◆ 고전이 즐거워! : -고전 명문장으로 고민 해결/ -고전의 가치를 배우는 십자말풀이 둘 사랑하고 이해하며 01 부모님을 말려 주세요_〈정읍사〉/ 02 편식 때문에 부모님과 싸워요_일연 《삼국유사》/ 03 할머니를 위로하고 싶어요_월명사 〈제망매가〉, 이덕무 《청장관전서》/ 04 이름 때문에 놀림을 받아요_하륜 《호정집》/ 05 동생이랑 자꾸 싸워요_《시경》, 안지추 《안씨가훈》/ 06 아빠 얼굴이 잘 안 떠올라요_박지원 《연암집》/ 07 귀가 시간이 너무 빨라요_유신환 《봉서집》/ 08 열심히 해도 부모님이 몰라줘요_박종채 《과정록》/ 09 가족이 저더러 자신감이 부족하대요_정약용 《여유당전서》/ 10 부모님이 저한테만 엄해요_강희맹 《속동문선》/ 11 덤벙댄다는 소리를 자주 들어요_백광훈 《옥봉별집》/ 12 스마트폰 때문에 맨날 엄마랑 싸워요_이황 〈답준〉/ 13 부모님의 간섭과 잔소리가 짜증스러워요_홍자성 《채근담》/ 14 아빠 생일을 잊었는데 많이 서운해해요_공자 《논어》/ 15 외할머니를 걱정하는 엄마가 염려돼요_신사임당 《대동시선》/ 16 부모님이 제 성적에 관심이 없어요_이정직 《천뢰시고》/ 17 아빠가 좀 창피해요_지눌 〈권수정혜결사문〉/ 18 아빠도 엄마가 보고 싶을까요?_김정희 《완당집》 ◆ 고전이 즐거워! : 부모님 앞에 글을 올립니다 셋 나답게 너답게 01 친구가 많지 않아요_최치원 《고운집》/ 02 친구랑 사이가 서먹해요_허균 《성소부부고》/ 03 친구가 꼭 있어야 하나요?_이덕무 《청장관전서》, 박제가 《정유각시집》/ 04 인기가 많으면 좋겠어요_이덕형 《한음문고》/ 05 친구와 오해가 생겼어요_김정희 〈세한도〉 발문/ 06 어떻게 우정을 단단히 하나요?_김창업 《청구영언》/ 07 제가 잘난 체를 한 걸까요?_맹자 《맹자》/ 08 좋은 친구와 나쁜 친구의 기준이 있나요?_공자 《논어》/ 09 친구가 제 충고를 안 들어요_홍자성 《채근담》, 이방헌 《성심잡언》/ 10 오래 친하게 지낼 친구를 사귀고 싶어요_기대승 《고봉집》/ 11 같은 반에 마음에 드는 친구가 없어요_신흠 《상촌집》, 이이 《격몽요결》/ 12 내가 누구인지 궁금해졌어요_윤선도 《고산유고》/ 13 멋진 사람이 되고 싶어요_이황 《퇴계집》/ 14 남한테 지거나 뭘 못하면 너무 화가 나요_이현일 《갈암집》/ 15 오지랖 넓고 산만하다는 지적을 자주 받아요_조식 《남명집》/ 16 진정한 친구란 어떤 친구일까요?_홍대용 《담헌서》/ 17 친구와 사이가 멀어질까 걱정이에요_이익 《성호사설》 ◆ 고전이 즐거워! : 나와 친구의 관계를 되새겨요 넷 지혜와 의지 01 명품 옷, 비싼 학용품이 갖고 싶어요_이곡 《가정집》, 조구명 《동계집》/ 02 치과에 가기 정말 싫어요_이규보 《동국이상국집》/ 03 모른다고 말하기가 창피해요_박지원 《연암집》, 박제가 《북학의》/ 04 하필 나쁜 재료를 뽑았어요_장자 《장자》/ 05 안 좋은 일, 왜 나한테만 일어날까요?_김창흡 《삼연집》, 유안 《회남자》/ 06 돌멩이를 좋아하면 이상한가요?_박제가 《정유각집》/ 07 층간 소음은 참을 수가 없어요_이덕무 《청장관전서》/ 08 친구들 때문에 책을 읽을 수가 없어요_홍길주 《수여방필》/ 09 반성 일기를 왜 써야 할까요?_유성룡 《징비록》/ 10 몸도 작고 힘도 약해서 속상해요_성대중 《청성잡기》/ 11 말도 안 되는 소문 때문에 괴로워요_정약용 《목민심서》/ 12 친구가 저더러 거짓말하래요_성삼문 〈이 몸이 죽어 가서〉, 차천로 《오산설림》/ 13 한 번만 커닝하면 안 될까요?_김상헌 《청음집》/ 14 뭐든 잘하고 싶어요_장자 《장자》/ 15 운동이 무서워서 체육 시간이 싫어요_이순신 《난중일기》/ 16 쓰레기통 비우기는 정말 싫어요_공자 《논어》 ◆ 고전이 즐거워! : -반대로 문을 지나 한 발짝 나아가기/ -고전에서 찾은 지혜 다섯 소통과 공생 01 올챙이를 잡고 노는 게 잘못인가요?_홍대용 《의산문답》, 권응인 《송계만록》/ 02 우리 집 강아지가 자꾸 사고를 쳐요_이익 《성호사설》/ 03 까마귀가 울어서 불길해요_성현 《허백당집》/ 04 뱀이 무섭고 싫어요_성대중 《청성잡기》/ 05 갑자기 벌레가 늘어서 징그러워요_정약용 《다산시문집》/ 06 친구와 헤어져서 슬퍼요_홍랑 〈묏버들 가려 꺾어〉, 김상헌 《청음집》/ 07 친구에게 마음을 전하고 싶어요_이식 《택당집》/ 08 산골로 이사 가서 속상해요_윤선도 《고산유고》, 송순 〈십 년을 경영하여〉/ 09 친구가 게임에 중독된 거 같아요_정약용 《다산시문집》/ 10 맨날 아끼라고 하니까 짜증나요_홍대용 《의산문답》/ 11 거피를 팔지 말라고 해서 화가 나요_이규보 《동국이상국집》/ 12 할머니 생신 때 무슨 말을 해야 할까요?_남계우 〈호접도 제화시〉/ 13 사진 찍을 때마다 친구가 화내요_정수영 〈고송산계도 제화시〉/ 14 으리으리한 집에 살고 싶어요_김육 《잠곡유고》/ 15 고맙다고 인사해야 해요?_《춘향전》/ 16 새엄마가 어색해요_정약용 《하피첩》/ 17 친구들이 나를 속일까 봐 걱정돼요_공자 《논어》 ◆ 고전이 즐거워! : -바람을 담은 민화/ -마음을 전하는 종이부채말 못 할 걱정, 말하기 싫은 기억, 말하고 싶은 비밀, 말해도 되나 싶은 일상 십 대를 위한 100문 100답 너의 고민, 고전에게 물어봐! 지금을 살아가는 모두의 불안과 걱정에 말을 걸어오는 훌륭한 고민 상담사, 고전! 환경은 변하지만 변화에 대처하는 사람의 지혜는 오랜 세월이 흘러도 여전히 빛나요. 생각과 용기의 근력을 키워 주는 든든한 안내자 고전 고민 상담사와 함께 길이길이 이어 온 고전 속 빛나는 가치를 만나요. 고민이 있다는 건, 오늘을 열심히 살고 내일을 잘 준비한다는 뜻 해마다 새 학기가 시작되면 아이들의 걱정과 고민도 깊어만 간다. 새로운 교실에서 새 친구와 사귀어야 하고, 달라진 시간표에 적응해야 하며 공부에 대한 부담도 늘어난다. 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학년이 올라갈수록 공부에 대한 부담감이 커져서 초등학교 6학년이 되면 열에 여섯(62%)은 ‘공부가 싫다’고 답했다. 최근 우리 사회에서 뜨거운 논란이 된 ‘7세 고시’나 ‘의대 쏠림’ 등 한국의 조기 교육 열풍에 대해 프랑스의 르몽드 지는 “한국의 학생들은 전 세계에서 가장 불행한 아이들이다. 한국의 교육은 가장 경쟁적이고 가장 힘든 교육이기 때문이다.”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조기 경쟁에 시달리며 성취에 대한 압박을 받는 아이들은 스트레스와 불안감이 심해지고 스스로 자신이 충분하지 못하다고 여겨 좌절하거나 무력함을 겪는다. 그런데 어른들은 학업에 방해가 되는 모든 걱정과 고민을 빠르게 대신 해결해 주면서 아이들이 삶의 다양한 문제에 대해 스스로 생각하고 고민해 볼 수 있는 작은 틈조차 허용하지 않는다. 어쩌면 아이들의 고민이 너무 많아서 문제라기보다 삶의 다양한 면을 다양한 방식으로 고민하고 충분히 들여다볼 여유가 없는 것이 문제가 아닐까? 아이들, 특히 십 대에게는 자신의 문제를 고민하고 스스로 해결책을 모색할 틈이 있어야만 한다. 그래야 스스로 회복 탄력성을 기르며 더 단단하게 성장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고전에게 물어봐!》는 십 대의 다양한 고민을 꿈과 열정, 나와 가족, 나와 친구, 지혜와 의지, 소통과 더불어 삶이라는 다섯 가지 주제로 나눈 뒤, 십 대 마음의 문을 열 고전 속 ‘인상 깊은 문장’으로 유쾌하면서도 따뜻한 맞춤 처방을 내려 준다. 《논어》, 《맹자》, 《장자》, 《중용》, 《시경》 등 널리 알려진 중국 경서를 비롯해 이이, 허균, 정약용, 박지원, 홍대용 등 한국 사상가들의 산문들, 신사임당과 홍랑 같은 여성 문인의 작품들, 가장 오래된 백제의 노래 〈정읍사〉와 신라의 향가 〈제망매가〉까지 다양한 장르의 고전을 선별해 보석처럼 아름다운 글귀를 소개한다. “고민이 있다는 것은 오늘을 열심히 산다는 뜻이고, 내일을 잘 준비하고 있다는 뜻”이라고 저자들은 고민하는 걸 걱정할 필요 없다고 강조한다. 때로는 재미있는 이야기로, 때로는 쉬운 비유로, 가끔은 따끔한 채찍으로 과거와 현재를 잇는 고전 전문가들의 해설은 십 대의 불안과 고민과 불만을 다독인다. 이 과정에서 자존감은 올라가고, 긍정적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며 함께 어울리고, 비판적인 시선으로 나를 성찰해 보는 소중한 시간을 갖게 된다.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어 온 고전 고민 상담소로 놀러 오세요! 옛사람도 가족과 친구에 대해 고민했고, 자신의 꿈에 대해 고민했으며, 더불어 살아가는 삶에 대해 고민하며 그 문제를 스스로에게 묻고 깨달은 바를 글로 남겼다. 그것이 바로 ‘고전’이다. 사람들이 삶에 대한 걱정과 고민, 불안으로 막막하고 앞이 보이지 않을 때마다 수백 혹은 수천 년의 시간과 지구 반대편이라는 공간을 뛰어넘어 온 고전을 펼쳐 드는 이유이기도 하다. 하나뿐인 정답이 아니라 미래로 가는 길을 밝혀 주는 선현의 깊은 지혜가 담긴 100문장을 통해 고전에 대한 ‘관심’과 고전의 ‘가치’와 고전을 ‘탐구’하고자 의지에 한발 가까이 다가가게 된다. 첫째 장 ‘꿈과 열정’에서는 꿈과 미래를 향한 노력과 열정의 가치를 배운다. 꿈은 저절로 이루어지지 않고 꾸준한 노력과 열정이 필요하다. 노력의 과정에서 성과가 나지 않아 실망하고 좌절할 때 《중용》은 비록 결과적으로 실패해도 그 노력이 실력으로 쌓여 언젠가 빛을 발하기 때문에 포기하지 않도록 격려한다. 둘째 장 ‘사랑하고 이해하며’에서는 화목한 가족을 향한 사랑과 이해의 가치를 배운다. 가족을 잃었을 때 그 상실감과 슬픔을 어떻게 견디는지, 부모님의 무관심이나 때로는 지나친 관심이 힘들 때 어떻게 대처할지 살펴본다. 가족을 잃은 슬픔에 대해 조선의 실학자 박지원은 《연암집》에서 시냇물에 자기 모습을 비춰 보며 세상을 먼저 떠난 아버지와 형의 모습을 떠올린다며 상실에 대한 아픔을 위로한다. 셋째 장 ‘나답게 너답게’에서는 서로를 알아주는 친구와 우정의 가치를 배운다. 십 대의 가장 큰 고민이 바로 친구 문제일 것이다. 친구가 너무 없어서 걱정, 혼자 있고 싶어서 고민, 친구와 사이가 멀어졌나 싶은 불안, 친구에 대한 질투, 친한 친구와 헤어져야 하는 슬픔에 대한 고민을 담았다. 최치원의 시 〈추야우중〉에는 ‘나를 알아주는 이’, 즉 ‘지음(知音)’이라는 말이 나온다. 마음이 서로 통하는 친한 벗을 이르는 말로, 거문고를 잘 타던 백아가 자기 거문고 소리를 알아주는 유일한 친구인 종자기가 죽자 거문고 줄을 끊었다는 데서 유래한 이야기다. 서로를 이해하고 알아주는 친구에 대한 소중함을 힘주어 말한다. 넷째 장 ‘지혜와 의지’에서는 옳은 방향으로 나아가려는 의지와 선택의 가치를 배운다. 안 좋은 일이 나에게만 일어나는 것 같을 때, 다른 친구들처럼 명품이 갖고 싶을 때, 말도 안 되는 헛소문으로 괴로울 때 등 선택의 갈림길에서 어떻게 하면 좀 더 현명하고 옳은 방향으로 행동할 수 있을지 알려 준다. 조선의 실학자 정약용은 《목민심서》에서 ‘근거 없이 널리 퍼진 소문을 거두어 보리 뿌리에 묻는다’는 속담을 소개한다. 보리가 익으면 사람들이 농사일로 바빠지기 때문에 근거 없이 떠도는 소문도 저절로 없어진다며, 혹시 헛된 소문으로 괴롭다면 그 소문을 만든 사람의 잘못이니 상처받지 말라는 삶의 지혜를 되새겨 준다. 다섯째 장 ‘소통과 공생’에서는 모든 생명을 아울러 소통하고 공감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힘의 가치를 배운다. 까마귀가 울면 불길하다는 걱정, 거피를 사고파는 일이 왜 잘못되었는지, 이웃에게 왜 꼭 인사해야 하는지, 벌레나 뱀이 너무 징그럽고 싫은데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을 담았다. 이규보는 〈슬견설〉에서 생명이 있는 것은 모두 살고자 하니 크든 작든 생명은 모두 소중하다고 했고, 《춘향전》에서 탐관오리 변학도를 비판하는 이몽룡의 대목은 이 세상에 당연한 일은 하나도 없다는 가르침을 전한다. 공자는 《논어》에서 “아는 것은 좋아하는 것만 못하고, 좋아하는 것은 즐기는 것만 못하다.”고 했다. 각 장이 끝나고 나면 십자말풀이, 옛 글투로 편지 쓰기, 사자성어 따라 쓰기, 종이부채 만들기 등의 〈고전이 즐거워!〉를 통해 즐기며 고전의 가치를 익히고 새기게 된다. 정답보다는 성장의 길잡이가 되어 주는 가장 오래되고 지혜로운 통찰 아이들은 맞닥뜨린 여러 가지 삶의 문제 앞에서 충분히 고민하고 스스로 해결하려고 노력하며 성장해 나간다. 물론 그 과정에서 실패나 좌절을 맛볼지도 모른다. 그렇다고 해서 어른들이 아이들 앞에 닥친 모든 방해물을 제거하고 문제를 해결해 주는 것은 건강한 해결책이 될 수 없다. 중요한 것은 아이들 스스로 갈등과 고민, 문제 상황에 대해 충분히 생각할 수 있도록 시간을 주고 이야기를 들어 주는 것이다. 특히 고전은 오랜 세월 사람들이 숱하게 겪은 수많은 삶의 문제에 대한 가장 오래되고 지혜로운 해결책이 될 수 있다. 비록 완벽한 정답을 알려 줄 수는 없더라도, 살면서 여러 가지 어려움에 부딪힐 때 문득문득 이 책에 소개된 고전의 한 구절을 떠올리며 스스로 답을 찾아 나설 수 있는 용기를 준다. 지혜로운 삶의 자세를 알려 주는 지침서로 오늘날까지 사랑받는 고전 ‘채근담’의 제목은 사람이 풀뿌리라도 씹을 수 있다면 어떤 일이라도 할 수 있다는 뜻이다. 온갖 어려운 상황에 놓이더라도 포기하지 않는 마음으로 나아가라는 의미다. 오랫동안 동양 고전을 공부하고 학생들을 가르쳐 온 저자들이 심혈을 기울여 선별한 고전과 해설이 자신에 대한, 가족과 친구에 대한, 관계에 대한, 죽음과 이별에 대한 십 대들의 다양한 고민과 걱정에 따뜻한 격려와 다정한 위로와 밝은 희망의 메시지가 되기를 바란다.
재밌게 걷자! 창덕궁·창경궁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이시우 (지은이), 서평화 (그림) / 2024.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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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RHK(주니어랜덤)역사,지리이시우 (지은이), 서평화 (그림)
문화유산교육전문가, 숲 해설가, ‘궁궐을 걷는 시간’이라는 프로그램 기획자로 활동하고 있는 이시우 작가의 첫 어린이 교양서, <어린이 궁궐 탐험대> 시리즈는 언제든 손에 들고 나가 가벼운 호흡으로 궁궐 곳곳을 걸으며 펼쳐 볼 수 있는 ‘우리 궁궐 탐험 안내서’다. 《재밌게 걷자! 창덕궁·창경궁》에서는 창덕궁의 13개 장소와 창경궁의 12개 장소를 구석구석 탐험한다. 궁궐 건축물의 역사와 특징, 조선 왕실 계보 중심의 방대한 지식보다는 궁궐 구석구석에 남아 있는 옛사람들의 흔적과 거기에 얽힌 이야기를 들려주고, 숨겨진 이야기를 상상하게 하는 데 힘을 기울인 책이다. 이를 위해 어린이들이 호기심을 품고 흥미롭게 접근할 수 있는 탐험 팁과 미션을 제안하고 주제별 코스를 마련하는 등 현장감이 살아 있는 다채로운 정보들을 이야기에 녹여 냈다. 서평화 작가의 일러스트는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궁궐 탐험을 한층 더 흥미롭게 하며, 독자를 기꺼이 궁궐 탐험에 참여하게 한다. 이 책을 들고 궁궐 곳곳을 걸으며 보고, 듣고, 만지고, 상상하다 보면 미처 알지 못했던 궁궐의 색다른 모습을 발견하고, 역사적 상상력과 감수성이 싹트는 놀라운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어린이 궁궐 탐험대 대원들에게 -창덕궁 탐험 지도 돈화문 : 조선의 두 번째 궁궐, 그 근사한 예고편 금천교 : 600년 세월을 버틴 궁궐의 돌다리 인정전 : 창덕궁의 핵심 건물 선정전 : 임금이 일하고 공부하던 곳 희정당 : 임금의 일상이 녹아든 공간 대조전 : 궁궐의 안주인 왕비를 위한 공간 성정각 : 봄소식을 가장 먼저 맞이한 세자의 공간 낙선재 : 궁궐 깊숙한 곳에 세운 임금의 서재 │주제 탐험 코스 ①│<동궐도>를 찾아서 부용지 : 궁궐 속 비밀의 정원 애련지 : 연꽃을 사모하는 마음을 담은 연못 관람지 : 연못과 숲, 정자의 절묘한 조화 옥류천 : 깊은 숲에 흐르는 옛사람들의 풍류 연경당 : 세자의 효심이 깃든 곳 │주제 탐험 코스 ②│창덕궁 궐내각사를 찾아서 -창경궁 탐험 지도 홍화문 : 동쪽을 향해 있는 창경궁의 정문 옥천교 : 맑은 물이 흐르는 돌다리 명정전 : 400년 세월을 지킨 창경궁의 정전 문정전 : 슬픔과 비극이 스며 있는 공간 선인문 : 사도 세자의 죽음을 지켜본 문 함인정 : 창경궁의 사계절을 즐기는 정자 경춘전·환경전 : 두 명의 세자와 인연 깊은 집 양화당 : 청나라에 항복한 인조가 돌아온 곳 통명전 : 왕실 어르신을 향한 마음을 담은 집 춘당지·대온실 : 물길 옆으로 걷는 창경궁의 산책로 │주제 탐험 코스 ③│창덕궁·창경궁의 나무를 찾아서 -탐험! 창덕궁 역사 -탐험! 창경궁 역사 -참고 문헌 “궁궐은 재밌다!” 이야기를 품은 보물 창고, 우리 궁궐 구석구석 뚜벅뚜벅 걸으며 보고 느끼고 발견해요! 궁궐 가기 전 꼭 읽어야 할, 궁궐 갈 때 꼭 챙겨야 할 ‘창덕궁·창경궁 탐험 안내서’ 문화유산교육전문가, 숲 해설가, ‘궁궐을 걷는 시간’이라는 프로그램 기획자로 활동하고 있는 이시우 작가의 첫 어린이 교양서, <어린이 궁궐 탐험대> 시리즈는 언제든 손에 들고 나가 가벼운 호흡으로 궁궐 곳곳을 걸으며 펼쳐 볼 수 있는 ‘우리 궁궐 탐험 안내서’다. 시리즈의 첫 번째 책 《재밌게 걷자! 경복궁》은 출간 2개월 만에 국립민속박물관 어린이박물관에 입점 및 진열되는가 하면 독자, 관련 전문가, 출판 관계자들에게 “탁월하다!”라는 찬사를 받으며 어린이 역사 분야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서평화 작가의 일러스트를 활용한 다채로운 굿즈를 비롯해 서점과 연합하여 마련한 궁궐 산책 프로그램은 독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특히 이시우 작가가 진행을 맡은 2024 궁중문화축전의 궁궐 산책 프로그램 ‘아침 궁을 깨우다’는 예매 시작과 동시에 매진되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앞으로도 <어린이 궁궐 탐험대> 시리즈를 기반으로 온오프라인 서점, 여러 기관과 다양한 형태의 궁궐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독자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작 《재밌게 걷자! 창덕궁·창경궁》에서는 창덕궁의 13개 장소와 창경궁의 12개 장소를 구석구석 탐험한다. 궁궐 건축물의 역사와 특징, 조선 왕실 계보 중심의 방대한 지식보다는 궁궐 구석구석에 남아 있는 옛사람들의 흔적과 거기에 얽힌 이야기를 들려주고, 숨겨진 이야기를 상상하게 하는 데 힘을 기울인 책이다. 이를 위해 어린이들이 호기심을 품고 흥미롭게 접근할 수 있는 탐험 팁과 미션을 제안하고 주제별 코스를 마련하는 등 현장감이 살아 있는 다채로운 정보들을 이야기에 녹여 냈다. 서평화 작가의 일러스트는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궁궐 탐험을 한층 더 흥미롭게 하며, 독자를 기꺼이 궁궐 탐험에 참여하게 한다. 이 책을 들고 궁궐 곳곳을 걸으며 보고, 듣고, 만지고, 상상하다 보면 미처 알지 못했던 궁궐의 색다른 모습을 발견하고, 역사적 상상력과 감수성이 싹트는 놀라운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걷고, 보고, 듣고, 만지고, 느끼고, 상상할 때 마주하는 ‘즐거운 충격’ _어린이를 위한 ‘살아 있는’ 궁궐 탐험 방법! 높이 솟은 건물들, 사방으로 넓고 길게 뻗은 대로, 수많은 차와 사람들로 북적이는 서울 한복판에 ‘궁궐’ 다섯 개가 자리 잡고 있다. 500여 년간 조선의 임금과 왕실 가족이 살던 집이자 임금과 신하들이 나랏일을 돌보던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경희궁이 그 주인공이다. 궁궐은 사료나 책에만 남아 있는 언젠가 존재했던 과거의 장소가 아닌, 우리가 직접 걸으며 조선의 역사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살아 있는’ 현장이다. 작가는 대학에 입학해 처음으로 떠났던 문화재 답사 현장에서 빈터에 덩그러니 남겨진 차가운 돌탑, 수백 수천 년 시간을 견디며 허물어지지 않고 서 있는 성벽을 마주한 순간 책 속에 평면으로 누워만 있던 역사의 한 장면이 입체로 살아나 펼쳐지는 것을 ‘체험’했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때 받은 ‘즐거운 충격’을 어린이들과 나누기 위해 시리즈를 펴냈다. 시리즈는 궁궐의 역사와 건축물의 특징, 그곳을 거쳐 간 인물들의 계보 등 방대한 역사 지식을 잘 정리하기보다는 어떻게 하면 어린이들이 궁궐에 쉽게 와서 즐기고 돌아갈 수 있을지, 또다시 설레는 마음으로 궁궐에 발걸음하게 할지를 숱하게 고민한 결과물이다. 이 책은 그저 가만히 앉아 읽어도 좋지만, 들고 나가 궁궐 곳곳을 걸을 때 비로소 진가를 발휘한다. 책에서 안내하는 대로 궁궐에 새겨진 이야기를 따라 걷고, 보고, 듣고, 만지고, 느끼다 보면 글이 다 담지 못한 역사적 상상력과 감수성이 싹트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시리즈의 첫 책인 《재밌게 걷자! 경복궁》에 이어 새롭게 출간된 《재밌게 걷자! 창덕궁·창경궁》, 곧이어 선보일 《재밌게 걷자! 덕수궁·경희궁》까지 즐거운 궁궐 탐험은 계속될 예정이다. 등을 맞댄 듯 붙어 있는 두 궁궐, 창덕궁과 창경궁의 진짜 모습 _궁궐 가기 전 꼭 읽어야 할, 궁궐 갈 때 꼭 챙겨야 할 창덕궁·창경궁 탐험 안내서 역사의 장면들이 새겨진 창덕궁·창경궁 속 25개 장소 창덕궁·창경궁 탐험은 각 궁궐의 정문에서 시작된다. 궁궐 안과 밖을 구분하고 외부의 나쁜 기운을 막기 위해 세운 금천교, 궁궐의 핵심 공간인 정전, 임금이 나랏일을 돌보던 집무실인 편전, 왕비와 왕실의 어른, 세자를 위한 공간을 비롯해 아름다운 후원과 연못에 이르기까지 25개 장소를 차례차례 탐험한다. 두 번째로 지은 궁궐인데도 조선 역사상 가장 많은 임금이 가장 오랫동안 창덕궁에 머문 까닭은 무엇일까? 어째서 창덕궁 바로 옆에 창경궁을 하나 더 지었으며, 우리 전통 궁궐 안에 서양식 온실이 자리 잡게 된 걸까? 전쟁과 내란, 화재, 일제 강점기 등 어려운 시련 속에서 두 궁궐은 어떻게 지금껏 살아남았을까? 이 책에 담긴 이야기를 따라 25개 장소를 돌아보고 길을 따라 걷다 보면 창덕궁과 창경궁의 진짜 모습을 만날 수 있다. 궁궐 탐험을 한층 더 즐겁게 해 줄 특별한 가이드 이 책에서 특히 주목해야 하는 것은 탐험대장이 알려 주는 색다르고 특별한 궁궐 탐험 가이드다. 가령 창덕궁을 탐험할 때는 정문인 돈화문을 바로 통과하는 것이 아니라 조금 떨어진 돈화문로에서 출발하라고 안내하는 식이다. 그래야 주변 풍경과 풍경의 변화를 눈에 담을 수 있기 때문이다. 다섯 궁궐 전체를 통틀어 유일하게 청기와가 덮여 있는 선정전의 푸른색 지붕 색깔을 확인하려면 선정문에서 대각선 방향으로 조금 떨어져 서야 한다는 ‘꿀팁’도 슬쩍 귀띔해 준다. 창경궁에서는 사도 세자의 안타까운 죽음에 얽힌 두 장소 문정전과 선인문을 연달아 탐험하며 그 비극적인 현장을 목격한 회화나무를 소개하고, 함인정에서는 봄, 여름, 가을, 겨울을 노래한 시구를 읽어 보며 궁궐의 아름다움을 느껴 보라고 제안한다. 역사적 상상력과 감수성을 키워 줄 23개 탐험 미션 각 장소를 다 돌아보았다면, 이제 각 장의 끝부분에 마련된 ‘탐험 미션’을 해결할 차례다. 명정전에서는 임금을 상징하는 것들을, 부용지에서는 돌에 새겨진 물고기를 직접 찾아보는 미션이 마련되어 있다. 그런가 하면 성정각을 거닐며 조선 시대 세자가 되었다고 상상해 보고, 가장 예쁘거나 마음에 드는 장소를 고른 뒤 이유를 이야기해 보는 미션도 있다. 이처럼 정답이 있는 미션에서 직접 찾아보고, 생각하고, 상상하고, 느껴 보는 미션까지, 주어진 탐험 미션을 하나하나 해결하는 동안 어린이들은 자연스럽게 역사적 상상력과 감수성을 키울 수 있다. 실제 장소를 옮겨온 듯 생생하고 아름다운 일러스트 창덕궁과 창경궁을 직접 탐험하기 전, 그림에서 먼저 각 장소를 만날 수 있다. 어떤 장소에서는 건물과 풍경 전체를 아울러 시원하게 묘사하고, 어떤 장소에서는 생각해 봐야 할 의미가 담겨 있거나 가장 아름다워 눈여겨봐야 할 부분을 클로즈업하여 담아냈다. 건물과 함께 그에 얽힌 역사의 한 장면을 생생하게 재현한 장소도 있다. 서평화 작가는 그간 꾸준히 선보여 온 자기만의 팬시한 톤과 그림 스타일을 유지하면서도 우리 고유의 전통 건축물이 지닌 아름다움까지 이 책에 온전히 담아내 어린이뿐 아니라 어른들에게까지 궁궐의 매력을 전한다. 실제 장소를 옮겨 온 듯 생생하게 묘사된 건물과 풍경들은 각 장소에 한층 더 가깝게 다가가는 데 도움을 주고, 궁궐 탐험을 더욱더 즐겁게 만들어 준다. 문화유산교육전문가 · 역사 콘텐츠 작가 이시우의 ‘딴딴하고 미더운 콘텐츠’, 일러스트레이터 서평화의 ‘보드랍고 사랑스러운 캐릭터’가 빚어낸 매력적인 궁궐 이야기 대학에서 역사학을 전공한 뒤 지금은 문화유산교육전문가, 숲 해설가, 역사 콘텐츠 기획자이자 작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이시우 작가의 첫 어린이 교양서다. 이 시리즈에서 작가는 든든한 탐험대장으로 나서 ‘어린이 궁궐 탐험대’를 이끈다. 일반적인 역사 체험학습에서 조금 벗어나 색다른 시각으로 궁궐을 산책하고 탐험할 수 있는 코스와 방법, 현장감이 살아 있는 정보들을 책에 흥미롭게 녹여 낸 점이 무척 미덥다. 이는 ‘많이’보다는 ‘깊고 천천히 보는’ 궁궐 산책을 목표로 ‘궁궐을 걷는 시간’이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데서 온 감각과 전문성 덕분일 터. 다양한 분야와 독자들의 러브콜을 받는 서평화 작가가 만들어 낸 캐릭터는 궁궐 탐험을 한층 더 흥미롭게 해 준다. 보송보송한 흰 털에 노란색 배낭을 멘 사랑스러운 고양이는 때로는 탐험대원, 때로는 안내원이 되어 어린이들을 기꺼이 궁궐 탐험에 참여하게 한다. 때로는 임금이 되어 옥류천에 앉아 흐르는 물에 술잔을 띄우며 풍류를 즐기거나 홍화문 앞에서 백성들에게 쌀을 나누어 주고, 때로는 왕비가 되어 대조전 뒤뜰에 서서 아름다운 화계를 감상하는 등 역사 속 한 장면의 인물이 되어 독자의 호기심을 채워 주기도 한다. 궁궐 산책 프로그램에 동행한 것을 계기로 흰 고양이 캐릭터가 탄생했다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시리즈로 확장되기까지, 두 작가의 호흡이 빚어낸 매력적인 궁궐 이야기 속으로 함께 뚜벅뚜벅 걸어 들어가 보자! 오늘은 발길이 닿는 곳으로, 내일은 마음이 이끄는 곳으로! 내가 직접 계획하고 떠나는 창덕궁·창경궁 탐험 코스 책에서 제안하는 순서에 따라 탐험할 수도 있지만 나의 마음과 선택, 날씨나 주변 상황에 따라 탐험 순서는 언제든 바꾸어도 좋다. 내가 지금 있는 곳은 어디쯤인지, 다음엔 어디로 걸음을 옮길지 알고 싶다면 책의 재킷 뒷면과 각 궁궐의 앞장에 마련된 탐험 지도를 펼쳐 보자. 마음이 끌리는 곳이 있다면 오래 머물러 깊게 보기도 하고, 잠시 곁길로 빠져 나만의 비밀 장소도 발견해 보기를 바란다. 뜨겁게 내리쬐는 햇빛이나 갑자기 후드득 떨어지는 빗방울을 피해 근처 처마 밑으로 들어가면 예상하지 못했던, 궁궐의 새로운 얼굴을 마주하게 될지도 모를 일이다. 창덕궁과 창경궁을 한 폭에 그린 1800년대 후반의 그림 탐험, 관리들이 모여 일하던 창덕궁 궐내각사 탐험, 창덕궁과 창경궁을 오랜 시간 지켜 온 나무 탐험까지 흥미로운 주제별 코스를 책 중간중간에 마련해 두었으니, 마음에 드는 주제를 정해 그 코스대로 탐험해 보자. 더 나아가 나만의 궁궐 탐험 코스를 만들어 보는 것도 즐거운 경험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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