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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과학으로 행성을 구하라!
주니어김영사 / 김병철 글, 김문식 그림, 정재승 감수 / 2014.04.29
9,500원 ⟶ 8,550원(10% off)

주니어김영사자연,과학김병철 글, 김문식 그림, 정재승 감수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추어 만화로 재구성한 어린이 과학학습만화 '만화로 읽는 미래과학 교과서' 시리즈 8권. ‘뇌를 닮은 행성, 어레인’이라는 상상의 행성을 만들어 어린이들에게 좀 더 친숙하게 뇌과학의 세계를 알려준다. 뇌의 모양뿐만 아니라 기능까지 닮은 어레인 행성을 통해 어린이들은 자연스럽게 뇌에 관한 기초 과학 상식을 접할 수 있다. 뇌는 어떻게 생겼는지, 각 기관은 어떤 역할을 하는지를 세밀한 그림과 함께 자세하게 들려준다. 뿐만 아니라 데자뷰는 어떻게 일어나고, 우울증은 왜 생기는지 등 우리가 평소에 궁금했던 과학 상식들을 재미있게 담았다. 더불어 행성 어레인을 둘러싸고 펼쳐지는 재미있는 스토리로 어린이들은 시간 가는 줄도 모르게 뇌과학의 세계에 빠져들 수 있을 것이다.제1장 미래 지구인의 침공 tip. 뇌간은 어떤 역할을 할까요? 제2장 행성 어레인을 구하라! tip. 대뇌는 어떻게 생겼을까요? 측두엽이 다치면 어떻게 될까요? 해마가 기억하는 방법 소뇌는 어떤 역할을 할까요? 뉴런은 어떻게 생겼을까요? 해마의 착각으로 일어나는 데자뷰 제3장 찌러기와의 한판 대결 tip. 좌뇌와 우뇌의 특징 뉴런의 종류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뇌는 무엇으로 보호하고 있을까요? 뇌척수액은 왜 있는 걸까요? 제4장 버커리를 사로잡아라! tip. 엔도르핀이 뭐예요? 뇌를 훈련하는 방법 감각과 운동을 담당하는 뇌신경 뇌의 감기, 우울증 잠을 잘 때 생기는 뇌의 변화 제5장 다시 찾은 어레인의 평화 tip. 서번트 증후군이 뭐예요? 건강 관리를 도와주는 인체 칩 뇌도 이식할 수 있을까요?우리 몸의 ‘중앙 관제탑’, 뇌! 뇌에 관한 기초 과학 상식부터 뇌 이식 기술까지 미래과학을 이끌어 나갈 어린이가 꼭 알아야 할 뇌과학의 세계! 뇌가 없는 동물이 있을까. 뇌는 모든 척추동물과 대부분의 무척추동물의 중추가 되는 기관이다. 우리가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은 물론 먹고 자는 가장 기본적인 욕구마저도 뇌의 명령에 따라 이뤄지기 때문에 뇌는 우리 몸의 ‘중앙 관제탑’이라 할 수 있다. 뇌과학은 이런 뇌의 신비를 밝혀내서 인간의 물리적, 정신적 기능을 연구하는 응용 학문이다. 뇌가 어떻게 사물을 인식하고 또 어떻게 기억하는지 등을 연구하면 우리 인간을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더 나아가 인간의 두뇌와 닮은 지능형 컴퓨터를 개발해서 우리의 삶을 더 풍요롭게 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어른들은 물론 어린이들에게 뇌과학의 세계는 아직 많이 생소하고 어렵다. 이러한 고민에서 시작된 《뇌과학으로 행성을 구하라!》는 ‘뇌를 닮은 행성, 어레인’이라는 상상의 행성을 만들어 어린이들에게 좀 더 친숙하게 다가왔다. 뇌의 모양뿐만 아니라 기능까지 닮은 어레인 행성을 통해 어린이들은 자연스럽게 뇌에 관한 기초 과학 상식을 접할 수 있다. 뇌는 어떻게 생겼는지, 각 기관은 어떤 역할을 하는지를 세밀한 그림과 함께 자세하게 들려준다. 뿐만 아니라 데자뷰는 어떻게 일어나고, 우울증은 왜 생기는지 등 우리가 평소에 궁금했던 과학 상식들을 재미있게 담았다. 더불어 행성 어레인을 둘러싸고 펼쳐지는 재미있는 스토리로 어린이들은 시간 가는 줄도 모르게 뇌과학의 세계에 빠져들 수 있을 것이다. 뇌를 완벽히 이해하려면 오랜 시간이 걸리겠지만, 그렇기에 뇌는 늘 우리에게 경이로운 기관으로 남아 있을 것입니다. 독자 여러분들도 지구인의 뇌를 빼어 닮은 행성 어레인의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나를 발견하는 경이로움을 체험하길 간절히 바랍니다. - 정재승(KAIST 바이오및뇌공학과 교수 ·《정재승의 과학콘서트》저자) 뇌를 닮은 행성, 어레인의 평화를 지켜라! 뇌에 관한 기초 과학 상식부터 뇌 이식 기술까지 뇌과학으로 만든 무궁무진한 상상의 세계가 펼쳐진다. 4515년 지구가 멸망하고, 갈 곳을 잃은 미래 지구인들은 사람의 뇌와 닮은 행성 ‘어레인’을 발견한다. 지구인은 어레인을 차지하기 위해 정복 전쟁을 벌이고, 이를 막기 위해 어레인 사람인 늘비가 2015년의 지구로 타임머신을 타고 와서 모루와 이오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늘비의 사연을 들은 모루와 이오는 어레인으로 가 늘비를 도와주기로 한다. 어레인에 도착한 모루 일행은 뇌 강화 장치로 힘이 세진 미래 지구인 찌러기를 만난다. 찌러기와 대결하기 위해 모루 역시 뇌 강화 장치로 힘을 키우지만 찌러기가 이오와 늘비를 인질로 잡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사로잡힌다. 찌러기는 모루 일행의 기억을 모두 지우고 노예로 만들려고 하지만 다행히 선한 마음을 가진 미래 지구인의 도움으로 탈출한다. 그리하여 모루 일행은 행성 어레인의 사람들과 머리를 맞대어 대뇌 지역을 지키는 따리와 찌러기 그리고 좌뇌를 지키는 버커리까지 모두 사로잡는다. 마침내 미래 지구인 대장 아퀴와 싸우게 된 모루 일행은 우여곡절 끝에 아퀴가 설치한 함정에서 무사히 탈출하고, 아퀴를 무찌른다. 독재자가 사라진 행성 어레인은 미래 지구인과 함께 평화롭게 공존하기를 약속하고, 모루와 이오는 다시 2015년 지구로 돌아와 평범한 초등학생으로 살아간다. 상상력으로 열어 가는 미래과학의 세계 '만화로 읽는 미래과학 교과서'는 다가오는 첨단 미래과학의 지식과 원리를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추어 만화로 재미있게 짚어 주는 과학학습만화 시리즈다. 하늘을 나는 자동차, 인공지능의 로봇 세상, 생명연장의 꿈을 이루어 줄 생명공학, 날씨를 마음대로 조절하는 최첨단 기상 조절 기술같이, 첨단과학은 어렵고 복잡한 과학이 아니라 무한한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흥미진진한 분야이다. 얼토당토않아 보였던 어릴 적 상상의 세계가 지금은 현실이 되어 사람들의 생활이 훨씬 편리해지고 화려해졌다. 이것이 상상력의 힘이고, 과학의 힘인 것이다. 이 시리즈는 가까운 미래에 우리가 이용하게 될 과학의 원리를 만화로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면서도, 미래를 이끌어 갈 어린이들이 잊지 말아야 할 미래과학의 활용성과 과학 윤리 등을 꼼꼼하게 짚어 주고 있다. 특히 만화를 읽으면서 생기는 호기심을 바로 해결해 주는 Tip Tap 코너는 미래과학과 관련된 지식뿐만 아니라 관련 역사까지 정리해 놓았다. '만화로 읽는 미래과학 교과서'는 과학에 대한 새로운 재미에 눈을 뜨고 무한한 과학 상상력을 기를 수 있으며, 검증된 정확한 과학 지식을 쌓을 수 있는 어린이들의 새로운 과학 교과서로 자리매김하는 데 부족함이 없을 것이다. * 이 시리즈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한국한림공학원과 함께 펴냅니다.
행복한 논술 초등학생용 중급 2018.4
이태종NIE논술연구소 / 이태종NIE논술연구소 편집부 (지은이) / 2018.04.01
8,000

이태종NIE논술연구소학습참고서이태종NIE논술연구소 편집부 (지은이)
도루도루 VOCA 1
넥서스주니어 / 익스트라 스탠다드 지음 / 2009.12.06
9,800원 ⟶ 8,820원(10% off)

넥서스주니어외국어,한자익스트라 스탠다드 지음
캐릭터를 이용해 아이들이 영단어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된 영단어 학습 만화 시리즈다. 재미있는 스토리로 구성된 만화를 통한 영단어와의 자연스런 만남은 영어의 기본을 다져 준다. 또한, 생활 속의 친근한 단어들을 퀴즈와 응용 표현으로 심화하고 온라인으로 학습할 수 있어 단순한 암기가 아닌 체계적인 반복 학습을 가능하게 한다. 도루는 어느 날 은하계의 모든 행성이 일직선으로 되는 순간, 그 차원의 문에 빠지게 되고, 차원의 이동 통로에서 지구에서 버린 전자렌즈에 머리가 끼여 머리가 육면체가 된다. 자부심을 느끼던 외모를 잃어 절망감에 빠진 도루는 정말을 느낄 틈도 없이 거대한 독수리에게 먹이로 잡히지만 운 좋게 벗어난다. 하지만 다시 말하는 원숭이와 펭귄, 얼음 병사들에게 잡히고, 그 순간 어디선가 나타난 정의로운 문어에게 도움을 받고 가까스로 도망친다. 하지만 다시 시끄러운 갈매기 삼인조에게 잡혀서 어디론가 끌려가는데…….1권 추천의 글 이 책의 특징 학습 자료 홈페이지 안내 차례 등장인물 소개 4차원 세계지도 1장 내 얼굴을 돌려줘! 2장 도루와 문어의 만남 3장 문어를 구하러 가자! 4장 펭귄과의 승부! 특별 만화_지민이에게 무슨 일이? 부록 도루와 함께하는 신나는 영어 탐험 정답 지민이와 함께 정답 확인하기 2권 추천의 글 이 책의 특징 학습 자료 홈페이지 안내 차례 등장인물 소개 4차원 세계지도 1장 얼음성에 들어서다 2장 얼음성의 주인 3장 냉장고의 약점 4장 새로운 출발 특별 만화 지민이도 4차원 세계로… 부록 도루와 함께하는 신나는 영어 탐험 정답 지민이와 함께 정답 확인하기 3권 추천의 글 이 책의 특징 학습 자료 홈페이지 안내 차례 등장인물 소개 4차원 세계지도 1장 책상과의 만남 2장 숨겨진 비밀기지 3장 또 다른 인간 4장 도루와 문어의 재회 부록 도루와 함께하는 신나는 영어 탐험 정답 지민이와 함께 정답 확인하기 4권 추천의 글 이 책의 특징 학습 자료 홈페이지 안내 차례 등장인물 소개 4차원 세계지도 1장 붉은 길의 비밀 2장 교실에 갇힌 문어 3장 지민이 구출 작전 4장 깨어난 시계 장로님 부록 도루와 함께하는 신나는 영어 탐험 정답 지민이와 함께 정답 확인하기 5권 추천의 글 이 책의 특징 학습 자료 홈페이지 안내 차례 등장인물 소개 4차원 세계지도 1장 하우스 아일랜드 가는 길 2장 사막의 반가운 얼굴들 3장 이상한 마을의 근심 4장 지민이의 마음이 궁금해 부록 도루와 함께하는 신나는 영어 탐험 정답 지민이와 함께 정답 확인하기 6권 추천의 글 이 책의 특징 학습 자료 홈페이지 안내 차례 등장인물 소개 4차원 세계지도 1장 검은 망토와 만나다! 2장 검은 망토의 정체 3장 4차원 세계의 또 다른 인간 4장 다시 열리는 차원의 통로 부록 도루와 함께하는 신나는 영어 탐험 정답 지민이와 함께 정답 확인하기 재미있는 4차원 캐릭터 연상 영어 학습 만화 도루도루 VOCA 창의적인 영단어 학습 습관이 저절로 몸에 밴다! - 생활 속의 친근한 캐릭터를 이용한 연상 학습 만화 매 권 10~12개의 새로운 캐릭터가 등장, 단어의 뜻과 상황을 전달해 줍니다. - 영단어를 이용한 영어 표현 능력 향상 ‘형용사 + 명사’, ‘명사 + 명사’의 표현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면서 영어 표현 능력을 향상시켜 줍니다. - 만화 및 다양한 액티비티, 게임 등을 통한 반복 학습 재미있는 만화와 더불어 부록으로 제공되는 응용 퀴즈와 다양한 놀이를 통해서 반복적으로 학습되고, 제공되는 게임 카드를 통해서 실제 영단어를 직접 사용해 본다. - 온라인 사이트와 연계된 눈과 귀로 동시에 익히는 영단어 학습 책에서 소개하는 영단어들을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서 직접 원어민 음성으로 듣고 따라할 수 있으며, 다양한 영단어를 이용한 게임들을 통해서 학습이 재미있어진다. 책 소개 네모소년 도루의 4차원 대모험은 캐릭터를 이용해 아이들이 영단어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된 영단어 학습 만화책입니다. 재미있는 스토리로 구성된 만화를 통한 영단어와의 자연스런 만남은 영어의 기본을 다져 줍니다. 또한, 생활 속의 친근한 단어들을 퀴즈와 응용 표현으로 심화하고 온라인으로 학습할 수 있어 단순한 암기가 아닌 체계적인 반복 학습을 가능하게 합니다. 만화를 보면서 웃고 즐겁게 노는 사이 자신도 모르게 영단어들이 학습되는 것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 www.dorudoru.com 캐릭터 음원 듣기 이 책의 구성 - 재미있는 만화를 통한 캐릭터 연상 학습 + 만화 반복 학습 + 퀴즈 및 응용 표현 학습 + 온라인 게임 학습의 4단계로 구성 - 책으로 배운 단어를 온라인 게임을 통해 확인하는 재미와 흥미가 있는 교재 - 메인 캐릭터를 소개하는 캐릭터 두루마리 - 책에서 배운 영단어의 응용표현을 연습하는 캐릭터로 배우는 영어단어 - 숨은 그림 찾기, 나도 만화가 등의 다양한 부록 - 직접 영단어를 외칠 수 있도록 구성된 게임 카드 포함
기묘한 가족사진
씨드북 / 박정안 (지은이), 조은정 (그림) / 2022.08.11
13,000원 ⟶ 11,700원(10% off)

씨드북명작,문학박정안 (지은이), 조은정 (그림)
<개들의 별 바온 행성>, <지구는 고양이들이 지킨다> 등 동화 속에서 독특한 판타지 세계를 선보여 온 박정안 작가의 작품이다. 엄마의 영혼을 찾아 어둠의 사막으로 떠난 해주의 기상천외한 모험 이야기가 영화처럼 몰입감 있게 펼쳐지고, 가슴 뭉클한 가족의 사랑을 전한다. 해주의 엄마는 사고로 의식을 잃은 채 병원에서 삼 년째 투병 중이다. 해주에게는 언니도 있고 아빠도 있지만, 다른 아이들처럼 응석을 부릴 수도 없고 필요할 땐 힘이 되어 주지 못하는 엄마가 때론 밉다. 그러던 어느 날, 엄마가 휠체어를 타고서 자원봉사자와 함께 집에 잠시 방문한다. 얼떨떨한 나머지 가족들은 어색하게 엄마를 맞이하고 헤어지는데, 며칠 후 만난 의사는 엄마가 깨어난 적도 없고 외출은 불가능한 일이라고 말한다. 분명 그날 가족 셀카도 찍었는데…. 어? 그러고 보니 사진 속 엄마가 이상하다.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1. 이상한 전화 2. 흐릿한 사진 3. 영혼의 그림자 4. 마른 고양이 5. 첫째 날 6. 둘째 날 7. 셋째 날 8. 검은 제왕 9. 넷째 날 10. 엄마의 숨소리가족을 만나려고 검은 제왕과 거래한 엄마, 엄마의 영혼을 구하러 나선 해주의 기묘한 모험! 주어진 시간은 사흘, 엄마와 딸의 깊은 사랑을 재확인하는 판타지 여정 아이들에게는 모두 부모가 있지만, 때로는 어떤 사정으로 서로 떨어져 지내기도 한다. 『기묘한 가족사진』의 주인공 해주의 경우도 그렇다. 엄마가 큰 사고를 당해 의식 없이 병원에 누워 지낸 지 삼 년, 해주는 엄마가 건강을 되찾고 가족 품으로 돌아오길 간절히 바라면서도 가끔은 원망스럽다. 별것 아닌 일로 친구 엄마가 친구 편만 들자, 해주는 철저히 혼자라 느끼고 병원으로 달려가 엄마를 안고서 펑펑 운다. 그날 이후 놀랍게도 엄마가 자원봉사자와 함께 집에 잠시 들르는데, 이 얘기를 들은 의사는 말도 안 된다며 믿지 않는다. 엄마는 오히려 상태가 더 나빠진 것이다. 중환자실의 엄마를 확인하고 돌아온 뒤 깜빡 잠든 해주 앞에 특이한 형태의 ‘엄마 영혼의 그림자’가 나타난다. 알고 보니 엄마의 영혼이 가족을 단 한 번 만나러 오는 대가로 어둠의 사막과 붉은 어둠의 지배자 ‘검은 제왕’과 거래를 한 것. 엄마의 영혼이 어둠의 사막을 다 건너면 모든 게 끝이다. 위급한 상황 속, 함께 엄마의 영혼을 찾으러 가자는 그림자의 제안에 해주는 용기를 내기로 한다. 걷고 말하고 손을 잡아 줄 수 있는 엄마를 만날지 모른다는 희망을 품고. 그림자가 방문을 열자, 거실이 아닌 어두컴컴하고 거친 바람이 부는 사막이 펼쳐진다. 주어진 시간은 사흘. 그 안에 해주는 엄마의 영혼을 데리고 무사히 현실로 돌아올 수 있을까? “엄마의 영혼이 어둠의 사막을 다 건너면 절대 찾을 수 없어.” 엄마 영혼의 그림자, 떠돌이 고양이 영혼과 함께 어둠의 사막으로 『기묘한 가족사진』은 사고가 나서 오랜 시간 투병 중인 엄마의 사랑과 희생에 관한 이야기이다. 작가는 엄마나 아빠가 함께 살 수 없어도 자녀를 사랑하는 마음만은 절대 작지 않다는 사실이 독자들에게 위안이 되길 바라며 이 이야기를 썼다고 창작 동기를 전한다. 어둠의 사막이라는 외롭고 황량하며 온갖 기이한 존재들이 살아가는 판타지 세계 안에 엄마와 딸의 뭉클하고 진한 사랑 이야기가 녹아 있다. 해주는 어둠의 사막에서 독특한 존재들을 만난다. 현실 세계에서 안타까운 죽음 뒤 하늘나라로 가는 방법을 몰라 여기저기 떠돌던 고양이와는 일행이 된다. 고양이에게는 신비한 힘이 있어, 몸이 닿는 순간 하늘을 날며 공간을 이동한다. 해주는 풀을 벨 정도로 날카로운 천을 물고 다니는 새 떼, 해주를 잡아가기 위해 혈안인 그림자 무리, 자칭 시계이자 간식에 환장하는 갈귀 등과도 맞닥뜨린다. 겁먹는 것도 잠시, 해주는 엄마의 영혼을 두고 혼자만 돌아갈 수는 없다는 강한 목적의식 아래 점차 달라진 모습을 보인다. 사악한 제왕의 부하들과 용기 있게 맞서고, 더 머물 시간을 벌고자 갈귀와 흥정하기도 한다. 우여곡절 끝에 마침내 해주는 어둠의 제왕과 만난다. “엄마가 딸을 보고 싶어 하는 게 잘못인가요? 그건 말이죠, 사랑이라는 거예요. 제왕은 절대 죽어도 알지 못하는 감정이에요. 사랑과 희생이라고요.” 검은 제왕에게 항변하고 우는 해주에게 부드러운 손길이 느껴진다. 해주가 그토록 그리워하던 엄마의 손길이다. 이제 해주에게 희망의 빛 한 줄기가 비친다. 다시 엄마와 손잡고 온기를 나눌 수 있을 거라는.엄마는 병원에 누워 있을 때보다 더 창백했다. 병원에 자주 가기는 했지만, 막상 깨어난 엄마를 보니 기쁜 마음보다 얼떨떨하고 어색했다. 그토록 바라던 일이었는데 언니랑 나는 휠체어 주변만 어슬렁거렸다. 엄마가 가고 나서야 우리는 후회했다. “그런데 누구세요?”“나? 나는…….”낯선 목소리는 주춤거렸다.“네가 못 믿을 것 같아. 나는 엄마 영혼의 그림자야.”“영혼에 그림자가 있어요?”“있어. 누구나 있어. 사람들이 영혼을 볼 수 없듯이 영혼의 그림자도 볼 수 없을 뿐이야.” 제왕의 부하들은 우리 근처에서 멈추더니 사방팔방으로 빠르게 흩어졌다.나는 숨 쉬는 것도 잊어버렸다. 너무 무서워서 숨소리조차 낼 수 없었다. 그들 중 하나가 하는 말을 들었기 때문이다. “어떻게 해서든 그 아이를 찾아야 해. 해주! 그 아이의 이름이야.”
좋은 걸 어떡해
브로콜리숲 / 정순오 (지은이), Michelle Park (그림) / 2023.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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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콜리숲동요,동시정순오 (지은이), Michelle Park (그림)
정순오 시인의 첫 번째 동시집인 『좋은 걸 어떡해』는 그 동안 오래 기다려 준 독자들께 보내는 정겨운 동시 동네로 부디 와 주십사하는 초대장이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이렇게 수 년 동안 고이고이 적어놓은 알록달록한 동시들을 새싹 초록 단풍 눈꽃의 언어로 우리를 초대하고 있다.시인의 말_초대장 1부 꽃순 선발대 꽃순 선발대 12 / 꽃 자판기 13 / 좋은 걸 어떡해 1 14 꽃차 17 / 바람 18 / 목련꽃 19 꽃무릇 1 20 / 꽃무릇 2 22 / 누가 이길까 23 비 자장가 24 / 연잎 25 / 잠자리 26 / 좋은 걸 어떡해 2 27 2부 걷고 싶은 나무 운동회 30 / 눈 온 날 32 / 꽃신 33 옆구리 터진 개구리 34 / 벚나무 35 / 걷고 싶은 나무 36 겹벚꽃 38 / 희망 주택 39 / 봄동의 뜻 40 풀 코스 레스토랑 41 / 진눈깨비 42 / 혼자 웃는 새 43 3부 흰나비 되어 훨훨 설렘 46 / 개미 걸음 47 / 토끼풀꽃 48 타워크레인 1 51 / 타워크레인 2 52 / 소금쟁이 그림 53 흰나비 되어 훨훨 54 / 비닐 갈매기 56 / 세 개의 달 58 연 59 / 보름달 60 / 햇살 문자 62 / 이룰 수 있는 일 63 그림자 손 64 / 북극성 66 4부 종이 접기 할아버지 미술관 70 / 앞마당 마트 72 / 엄마도 그랬을까 74 잔소리 변천사 75 / 달팽이관 76 / 뽀짝 78 찔려서 그래요 80 / 제비 81 / 구직광고 82 / 편지 83 종이 접기 84 / 맛집 투어 86 / 집을 짓다 88 듣기 좋은 말 90 / 마음으로 듣는 소리 92 해설_동심으로 빚은 감성이 넉넉하고 개성 있는 따뜻한 시_최춘해색색깔 알록달록 고운 문자 보내드립니다 새싹은 봄이 보내는 문자 초록은 여름이 보내는 문자 단풍은 가을이 보내는 문자 눈꽃은 겨울이 보내는 문자 -「시인의 말」 부분 21년 전에 《대구문학》 시 부문 신인상으로 등단을 해서 2017년 시집 『이만큼 왔으니 쉬었다 가자』를 냈습니다. 그리고 대학원에서 문예창작을 공부했습니다. 동시집으로 처음이지만 일찍 인정을 받은 성숙한 시인임을 먼저 알립니다. 동시는 동심으로 쓴 시입니다. 동심이란 어린이만의 것이 아닙니다. 어린이라고 언제나 동심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때로는 영악할 때도 있습니다. 성인이나 노인이라고 동심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동심은 순수한 마음입니다. 모든 사물을 어린이 자신같이 목숨을 가진, 귀천이 없고 고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사물을 바라보는 시선이 수직이 아니고 수평입니다. 나보다 더 높거나 낮다고 보지 않고, 또 나보다 더 귀하거나 천하다고도 보지 않습니다. 그래서 남을 업신여기거나 두렵게 보지 않습니다. 남의 눈치를 볼 필요도 없을 뿐더러 어려운 처지에 있는 대상을 보면 돕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것을 동심이라고 생각합니다. 물활론이 동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시는 무엇일까?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기 때문에 한마디로 나타내기는 어렵지만 예술성이 있는 작품이라는 건 틀림없습니다. 동심은 있으나 예술성이 없으면 동시라고 할 수 없습니다. 동심에만 치우쳐도 안 되고 예술성에만 치우쳐도 안 됩니다. 조화를 이루어야 합니다. 정순오 선생은 첫 동시집이지만 시인으로 등단한 지 오래 되었고, 시집도 낸 시인이라서 그런지 시를 잘 알고 있습니다. 이 동시집의 작품 소재가 거의 다 자연입니다. 자연을 사랑하고 가까이한다는 것은 순수한 마음 곧 동심을 뜻합니다. ―〈해설_동심으로 빚은 감성이 넉넉하고 개성 있는 따뜻한 시〉일부봄이면 돌아오는분홍빛 바통분홍 바통 이어받은붉은 진달래가을 운동회에는누가 나올까?가을이면 돌아오는노랑빛 바통노랑 바통 이어받은갈색 은행잎봄 운동회에는누가 나올까?-「운동회」 전문 전봇대 둘레에바랭이풀, 괭이밥, 씀바귀꽃자리 잡았다비에 떠내려가지 않게바람에 흩어지지 않도록손 꼭 잡았다밋밋하고 차갑던전봇대가 꽃신 신었다꽃신 신은 전봇대발등 간지럽겠다-「꽃신」 전문 나무는 걷고 싶어신발 연구소 만들었어요바느질 자국 다 다르고크기와 모양도 다르고발레슈즈처럼 가벼운 신발 연구해요하루도 쉬지 않고 일하는걷고 싶은 나무의 신발 연구소드디어플라타너스 장화, 은행잎구두, 단풍잎 운동화완성!찬바람 불기 시작하자나무들은 걸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걷고 싶은 나무」 전문
마법 허리띠
여우고개 / 김태윤 (지은이), 백지영 (그림) / 2019.02.05
10,000원 ⟶ 9,000원(10% off)

여우고개명작,문학김태윤 (지은이), 백지영 (그림)
마법 허리띠를 지키는 네 마리 수호 동물과 떠나는 신기한 모험 이야기. <마법 허리띠>는 파주 도라산역, 철원 노동당사, 고성 통일전망대와 같은 한반도 분단의 현장뿐만 아니라 북한산, 해남 땅끝마을, 구봉도 낙조전망대, 독도와 같이 아름다운 경치로 유명한 곳까지 우리나라의 동서남북을 종회무진 누비는 모험을 한다. 태극기 네 괘에서 이름을 딴 건, 곤, 감, 리, 네 마리 수호 동물과 성호와 영철이가 겪는 모험을 통해 통일과 환경 보호를 꿈꾸는 동화이다.1. 창문을 두드리는 소리 2. 말하는 족제비 3. 독수리와 하늘을 날다 4. 금단의 동굴로 5. 비급을 찾다 6. 한시 한 편 7. 보석을 찾아서 8. 쉽지 않은 여행 9. 건은 어디에 10. 가도 가도 끝없는 길 11. 바다가 보인다 12. 곤의 침묵 13. 사라진 영철이 14. 묘성의 아이 15. 수정이 깨지다 16. 사신을 만나다 17. 다시 금단의 동굴로 18. 집으로 가는 길건, 곤, 감, 리와 함께 DMZ를 지켜라! “성호야, 너무 놀라지 마. 내가 어떻게 된 일인지 차근차근 설명해 줄게. 나는 마법 허리띠를 지키는 네 마리의 수호 동물 중 하나인 곤이야. 나는 너와 함께 모험을 떠나기 위해 도라산역에서부터 너를 따라왔어.” 어느 날 갑자기 집에서 키우는 강아지나 고양이가 말을 한다면 얼마나 놀랄까요? 그런데 처음 보는 동물이 모험을 떠나야 한다고 말을 하면 누구나 꿈이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이렇듯 신기한 경험으로 시작하는 이 이야기는 마법 허리띠를 지키는 네 마리 수호 동물인 건, 곤, 감, 리와 함께 DMZ를 지키는 동화입니다. 한반도 분단의 아픔을 상징하는 비무장지대인 DMZ는 이제 남북 화해와 평화의 시대를 맞아 생태 보존의 공간으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런 DMZ에 대한 어린이의 관심을 높이고 통일과 환경 보호를 꿈꿀 수 있도록 성호와 영철이의 신나는 모험 이야기가 바로 《마법 허리띠》입니다. DMZ에서부터 땅끝마을까지 “육지와 바다가 만나는 광경에 입이 쩍 벌여졌는데 이곳을 왜 땅끝이라고 하는지 새삼 느낄 수 있었다. 바다 쪽으로 툭 튀어 나온 산꼭대기에 땅끝전망대가 있었다. 건은 근처에 우리를 내려 주었는데, 주변을 둘러보니 주변에 온통 바다가 보여 마치 배를 타고 있는 것 같았다.” 《마법 허리띠》에는 파주 도라산역, 철원 노동당사, 고성 통일전망대와 같이 한반도 분단의 현장도 나오고 북한산, 해남 땅끝마을, 구봉도 낙조전망대, 독도와 같이 아름다운 경치로 유명한 곳도 나옵니다. 우리나라의 동서남북을 종회무진 누비며 모험을 즐기다 보면 자연스럽게 여기에 나오는 곳에 한 번쯤 가고 싶을 것입니다. 예로부터 우리나라를 곱게 수가 놓인 비단 같다고 해서 금수강산이라고 불렀는데 이 이야기에서 미처 다루지 못한 아름다운 곳이 수없이 많습니다. 이 책을 읽은 어린이가 우리 강산의 아름다움을 알고 직접 가서 보고 즐길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통일과 환경 보호를 꿈꾸자 “영철이의 말에 모두 화사한 미소를 짓고 있을 때 점점 바람이 거세지기 시작했다. 우리가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바람에 광주리가 심하게 흔들렸는데 그것보다 더 힘든 것은 숨 쉬기가 곤란할 정도로 공기가 탁한 것이었다.” 이 이야기를 읽은 어린이가 통일에 대해 관심을 가지기를 바라지만, 그에 못지않게 환경 보호에도 힘썼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도 담았습니다. 최근 미세 먼지가 심해 마스크를 쓰지 않으면 밖으로 나가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것에서 알 수 있듯이 우리 모두 깨끗한 환경을 지켜야 하기 때문입니다. 환경을 지키기 위해서는 할 일이 너무나 많지만 성호와 영철이처럼 어린이 여러분도 분리수거도 꼼꼼히 하고 에너지 절약을 위해 안 쓰는 전등도 끄는 등 작은 노력부터 시작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모험을 즐기자 “저는 어린이가 이 이야기에 나오는 다양한 우리 역사와 문화를 알게 되기를 바라지만 무엇보다 모험 자체를 즐겼으면 좋겠습니다. 요즘 어린이는 밖에서 마음껏 뛰어놀지 못하고 학원에 다니기 바쁘기 때문에 성호와 영철이가 모험을 통해 서서히 변화하는 모습으로 어린이 여러분에게 용기를 주고 싶었습니다.” 요즘 어린이는 어른보다 더 바쁜 것 같습니다. 학교가 끝나자마자 학원으로 갔다가 집에 와도 공부하느라 바쁩니다. 그런데 《마법 허리띠》에는 성호와 영철이가 신비한 모험을 겪고 변하는 모습을 통해 어린이 여러분도 밖에서 마음껏 뛰어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몸도 마음도 튼튼한 어린이가 우리나라의 통일에도 환경 보호에 큰일을 담당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이 책을 권합니다. “너한테는 우리의 사정을 모두 이야기해도 알아들을 수 있을 것 같으니 이야기를 해 주마. 네 말대로 우리나라를 지키는 네 마리의 수호신은 청룡, 백호, 주작, 현무란다.그런데 한반도가 분단이 되고 전쟁이 나더니 결국 한가운데 휴전선이 생겨 남북이 계속 갈라지게 되었지. 그래서 각각 동서남북을 맡고 있던 수호신들도 갈라지고 말았어. 한반도의 정기가 끊어질 것을 염려한 수호신들은 백두대간과 동해, 서해, 남해의 기운을 모아 비무장지대 안에 솟대를 만들어 남북의 정기가 이어지게 했단다.하지만 네 마리 모두 자신의 자리인 독도, 백령도, 한라산, 백두산을 지켜야만 했기에 솟대를 곁에서 보호할 수 없었지. 그래서 각자 능력의 일부를 네 개의 보석에 봉인한 후 그 보석을 박은 마법 허리띠를 만들어 솟대에 둘렀단다.그래도 안심할 수 없었던 수호신들은 각각 자신을 대신할 동물을 하나씩 지정해 마법 허리띠를 지키는 수호 동물로 삼았어. 결국 비무장지대에 살던 우리가 수호 동물이 되었지.”“그런데 지금은 무슨 문제가 생겼단 말이지?”영철이가 무심코 한 이 말에 건과 곤은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맞아. 사람들이 환경을 파괴하다 보니 백두대간의 정기가 흩어져 솟대의 힘이 약해지고 있어. 결국 마법 허리띠에 박혀 있는 네 개의 보석도 빛이 바래 무용지물이 되고 말았지.” 시간이 점점 흐르고 주변이 어두워지면서 바다가 붉게 물들기 시작했다. 깜깜해지면 홍옥을 찾기 어렵겠지만 온통 붉은 노을이 펼친 광경에서 눈을 뗄 수가 없었다.하늘과 땅 사이에 수평선이 가느다란 줄무늬를 만들었고, 바다 쪽으로 길게 뻗은 낙조전망대가 마치 붉은색 물감을 푼 물속에 빠진 것 같았다. 우리는 잠시 모든 것을 잊고 바다를 멍하니 바라보았다.해가 점점 아래로 내려가 구봉도 앞 섬에 걸렸을 때 해 안에 붉은 점이 하나 보였다. 눈을 비비고 다시 보려고 할 때 벌써 영철이가 외쳤다.“건, 곤, 바로 저 섬이야!”영철이의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곤이 건의 등에 뛰어올라 섬으로 날아갔다. 건이 낮게 날아 섬에 가까워졌을 때 곤이 뛰어내리는 모습이 작은 점으로 얼핏 보였다. 건은 다시 하늘로 올라가 주위를 맴돌다가 다시 땅으로 내려갔다. 잠시 후 입에 붉은 보석을 문 곤을 태우고 이쪽으로 날아오는 건이 보였다.우리 근처로 왔을 때 곤이 먼저 땅으로 뛰어내렸다. 곤이 입에 문 보석을 내려놓자 영철이가 조심스럽게 살펴보았다.“이제 네 개의 보석을 다 찾았으니 내일 금단의 동굴로 가면 이 모험도 끝날 것 같은데?”
하늘에 커다란 곰이 있어요
함께자람(교학사) / 헬렌 테일러 지음 / 2001.05.01
6,000원 ⟶ 5,400원(10% off)

함께자람(교학사)자연,과학헬렌 테일러 지음
별은 왜 반짝일까? 별자리의 이름은 누가 지었을까? 태양의 나이는 몇 살일까? 이와 같은 질문에 그림, 사진, 실험을 통해 답해 준다. 태양계에서 가장 큰 별인 태양의 빛이 지구에 도착하는 데 8분밖에 걸린다는 이야기나, 옛날에는 하늘에 커다란 커튼이 쳐져 밤이 된다고 믿었다는 이야기 등이 재미를 더한다. 사람처럼 태어나고, 자라고, 죽는 별의 일생을 배울 수 있다.지구의 밤 하늘을 아름답게 수놓는 별 이야기입니다. 별은 왜 반짝일까? 별자리의 이름은 누가 지었을까? 태양의 나이는 몇 살일까? 이와 같이 아이들이 흔히 던질 수 있는 질문에 다채로운 그림과 사진과 실험을 통해 답해 줍니다. 태양계에서 가장 큰 별인 태양의 빛이 지구에 도착하는 데 8분밖에 걸리지, 않으며 옛날에는 하늘에 커다란 커튼이 쳐져 밤이 된다고 믿었다는 등 어른들도 신기해할 이야기들을 다뤄 한층 재미를 더해 줍니다. 사람처럼 태어나고 자라고 죽는 별의 일생을 배울 수 있습니다. 과학 그림 책시리즈는 이처럼 인식의 세계를 확장시켜 가는 시기의 아이들을 위한 과학 그림책입니다. 우리 주변에서 흔히 일어나는 과학 현상들을 아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보여 줌으로써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늘 접하지만 그냥 지나쳤던 우리의 생활이 온통 과학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하여, 아이들로 하여금 합리적이고 과학적인 인지 능력과 사고 능력을 갖게 합니다. '여러분은 결코 믿을 수 없겠지만..'이라는 시리즈 제목은 아이가 자신을 둘러싼 세계에 대해 처음으로 배울 때 갖게 되는 경이로움과 놀라움을 반어적으로 말해 주고 있습니다. 식물의 광합성을 '햇빛을 먹는다'라고 표현하고, 물 표면의 막을 사람의 살갗에 빗대어 설명하며, 파리가 다리에 있는 감각털로 먹이를 식별하는 것을 '다리로 맛을 느낀다'고 표현하는 등 자칫 딱딱할 수 있는 과학을 신선하고 재미있는 방법으로 풀이한 것 또한 이 시리즈의 큰 특징입니다. 그리고 단순히 과학적인 지식을 알려 주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직접 해 볼 수 있는 쉽고 재미있는 실험을 통해 아이 스스로 과학의 원리를 깨닫게 하며, 어른들도 잘 몰랐던 갖가지 신기한 과학 이야기들을 곁들여 상상력과 모험심까지 자극합니다. 또한 깔끔한 구성과 다채로운 사진, 컴퓨터 그래픽 기법의 사이버 캐릭터 등이 따분하고 어려울 수 있는 과학책에 생기와 입체감을 불어넣습니다.
머리가 확 좋아지는 한국사 숨은그림찾기
효리원 / HR 기획 (구성) / 2022.08.25
7,000원 ⟶ 6,300원(10% off)

효리원역사,지리HR 기획 (구성)
영국에서 온 개구쟁이 푸키가 우리 문화재와 유적지를 훼손하려 한다. 이에 문화재 지킴이 삼총사 해리, 송이, 우주가 푸키의 장난을 막고 우리 문화재를 지키기 위해 출동한다. 푸키와 문화재 지킴이 삼총사의 대활약을 통해 자연스럽게 우리 역사를 만나 보자. 선사 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 꼭 알아야 할 중요 역사를 다양한 학습 활동을 통해 익힐 수 있다.등장인물 6 푸키와 문화재 지킴이 삼총사 7 선사 시대로 출발! 푸키! 고인돌에 낙서하면 안 돼! 8 반달 모양 돌칼이 없어졌어! 10 선사 시대가 뭐예요? 12 청동기 시대의 무덤은? 13 우리나라 최초의 국가는 누가 세운 무엇? 14 다른 그림 찾기 16 고구려가 한강에 기념비를 세웠대! 푸키, 충주 고구려비에 장난치면 안 돼! 18 삼국 시대가 있었다고요? 20 고구려는 누가 세웠어요? 21 현재 우리나라에 있는 유일한 고구려비는? 22 다른 그림 찾기 24 백제가 세워지다! 푸키를 찾아 몽촌토성을 돌아요! 26 삼국 중 두 번째로 탄생한 나라는? 28 백제는 누가 세웠어요? 29 야산의 지형을 살려 쌓은 백제 초기의 토성은? 30 다른 그림 찾기 32 백제, 웅진과 사비 시대 유적을 찾아서 무령왕릉 앞에서 심술 난 푸키! 34 궁남지 연꽃 축제에서 무슨 일이? 36 백제가 위례성을 버리고 수도로 삼은 곳은? 38 백제가 웅진을 버리고 수도로 삼은 곳은? 39 많은 유물이 나온 백제 왕릉 이름은? 40 부여에 있는 백제 시대의 인공 연못은? 41 다른 그림 찾기 42 경주에서 신라를 만나다! 도시 전체가 박물관이라고? 44 푸키, 첨성대와 분황사 모전석탑 중 어디에? 46 삼국 중 마지막으로 탄생한 나라는? 48 신라는 누가 세웠어요? 49 첨성대가 뭐예요? 50 가장 오래된 신라의 석탑은? 51 다른 그림 찾기 52 통일 신라 시대의 위대한 건축물 푸키, 불국사에서 스님이 됐다고? 54 석굴암에서 사진 찍지 마세요! 56 김대성이 지은 통일 신라 시대 절은? 58 불국사 대웅전 앞뜰에 있는 두 개의 석탑은? 59 통일 신라 시대 김대성이 만든 석굴 사원은? 60 석굴암 주실에 있는 돌 조각상의 이름은? 61 다른 그림 찾기 62 고려 시대, 팔만대장경의 놀라운 비밀 팔만대장경을 찾아라 64 후삼국을 통일한 나라는? 66 고려를 세운 사람은 누구? 67 부처의 힘으로 거란을 물리치고자 새긴 것은? 68 팔만대장경을 보관하고 있는 곳은? 69 다른 그림 찾기 70 조선 시대 궁궐 속으로! 푸키, 경복궁에서 왕이 되다! 72 푸키가 종묘 제례를 지낸다고? 74 고려가 멸망하고 탄생한 나라는? 76 조선을 세운 사람과 도읍지 이름은? 77 조선을 대표하는 궁궐은? 78 종묘에서 제사 지내는 것을 무엇이라고 할까? 79 다른 그림 찾기 80 세종 대왕과 위대한 발명품들 푸키가 훈민정음을 읽어요! 82 물시계의 종소리를 들어요! 84 우리글 훈민정음을 창제하고 장영실에게 여러 가지 과학 기구를 발명하게 한 사람은? 86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야 88 정답 89<시리즈 특징> ‘머리가 확 좋아지는 시리즈’는 어린이 두뇌 계발에 초점을 맞춘 시리즈입니다. 주로 놀이와 학습을 결합한 도서들로, 아이 스스로 재미와 흥미를 가지고 게임을 하듯 학습에 몰입할 수 있습니다. ‘머리가 확 좋아지는 시리즈’로 잠자는 뇌를 자극하다 보면 초등 저학년의 인지력, 관찰력, 사고력, 창의력, 상상력은 폭발적으로 발달할 것입니다. 똑똑한 우리 아이! 머리가 좋은 우리 아이를 위한 브레인 업 프로그램! 좌뇌와 우뇌의 균형적 발달을 위한 다양한 주제의 그림 퀴즈와 게임! 집중력, 사고력, 관찰력, 인지력을 한 번에 쑥~~! 『머리가 확 좋아지는 한국사 숨은그림찾기』 특징 문화재 지킴이 삼총사 해리, 송이, 우주! 우리 문화재를 지키러 출동! 영국에서 온 개구쟁이 푸키가 우리 문화재와 유적지를 훼손하려 합니다. 이에 문화재 지킴이 삼총사 해리, 송이, 우주가 푸키의 장난을 막고 우리 문화재를 지키기 위해 출동합니다. 푸키와 문화재 지킴이 삼총사의 대활약을 통해 자연스럽게 우리 역사를 만나 보세요. 선사 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 꼭 알아야 할 중요 역사를 다양한 학습 활동을 통해 익힐 수 있습니다. 숨은그림찾기, 미로 찾기, 사다리 타기, 낱말 찾기 등으로 한국사 공부 쉽고 재밌게! 짠, 한국사 박사 탄생! ①한국사 어렵지 않아요. 학교 공부 미리미리 쉽고 재밌게! 선사 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 가장 중요한 우리 역사를 만나요. 다양한 놀이를 통해 익히고, 짤막하게 요점을 정리한 ‘중요 역사 다지기’로 한 번 더 익혀요. ②한국사 숨은그림찾기, 한국사 사다리 타기, 한국사 바둑 퍼즐, 한국사 미로 찾기 등 다양한 놀이로 한국사 공부가 쉽고 재미있어요! ③혼자 심심할 때, 친구들과 재미있는 놀이를 하고 싶을 때 놀면서 공부도 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책!
흰 머리 아이 천백모
가나출판사 / 윤수란 (지은이), 서지현 (그림) / 2023.06.21
12,500원 ⟶ 11,250원(10% off)

가나출판사명작,문학윤수란 (지은이), 서지현 (그림)
가나 열매책장 2권. 주인공 백모는 흰 머리로 태어난 아이다. 백모의 흰 머리는 남들과 달라서 확연히 눈에 띄는 것, 아이들과 백모를 구분 짓고 갈라놓는 것이다. 하지만 이런 특징은 외적인 것에 불과하다. 그리고 당연히 다른 아이들에게 피해를 주는 것도 아니다. 그러나 백모는 어떤 피해도 주지 않는 흰 머리를 감추기 바빴고, 이 흰 머리 때문에 외톨이로 지내야 했다. 이 이야기를 쓴 윤수란 작가는 나와 다른 사람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지 않고 소외시키는 다수의 시선을 작품 안에 담아 생각할 자리를 마련했다. 게다가 일상적으로 일어나는 배제와 차별이라는 주제를 판타지와 결합해 유쾌하게 풀어냈다. 그래서 다소 무거울 수 있는 내용을 참신한 소재와 캐릭터 그리고 맛깔난 입담으로 표현해 재미와 감동, 모두를 누릴 수 있는 작품이 탄생했다.1. 너, 그거 알아? 2. 파뿌리와 백 노인 3. 흰 머리카락 사용법 4. 뭐든지 처음이야 5. 과학과 마법 6. 용이를 구해라 7. 파뿌리의 변신은 무죄 8. 검두 할아저씨 9. 진짜 백모 찾기 작가의 말흰 머리로 태어난 아이 천백모! 남들과 다른 게 잘못인가요? 가나 출판사 중학년 창작 시리즈 ‘가나 열매책장’ 두 번째 동화 『흰 머리 아이 천백모』가 출간되었다. 이 책의 주인공 백모는 흰 머리로 태어난 아이다. 백모의 흰 머리는 남들과 달라서 확연히 눈에 띄는 것, 아이들과 백모를 구분 짓고 갈라놓는 것이다. 하지만 이런 특징은 외적인 것에 불과하다. 그리고 당연히 다른 아이들에게 피해를 주는 것도 아니다. 그러나 백모는 어떤 피해도 주지 않는 흰 머리를 감추기 바빴고, 이 흰 머리 때문에 외톨이로 지내야 했다. 이 이야기를 쓴 윤수란 작가는 나와 다른 사람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지 않고 소외시키는 다수의 시선을 작품 안에 담아 생각할 자리를 마련했다. 게다가 일상적으로 일어나는 배제와 차별이라는 주제를 판타지와 결합해 유쾌하게 풀어냈다. 그래서 다소 무거울 수 있는 내용을 참신한 소재와 캐릭터 그리고 맛깔난 입담으로 표현해 재미와 감동, 모두를 누릴 수 있는 작품이 탄생했다. ‘파뿌리, 백 노인’이라고 놀림받던 백모가 ‘백 신사, 백 천사’가 된 마법 같은 이야기 『흰 머리 아이 천백모』가 소수자를 바라보는 다수의 시선을 꼬집고 있지만, 이 다수의 시선에 무게중심을 둔 건 아니다. ‘흰 머리’로 대변되는 남다른 특징을 가진 소수자의 목소리가 더 잘 들리게 하는 데 집중했다. 흰 머리 때문에 파뿌리, 백 노인이라고 놀림받고 친구 하나 없던 외톨이 백모가 바라는 건, 검은 머리가 되어서 친구를 사귀는 것이다. 그러던 어느 날, 백모는 아이들과 친해질 수 있는 ‘흰 머리의 비밀’을 우연히 알게 된다. 그 비밀로 아이들과 가까워지고 인정을 받자 백모는 더 이상 검은 머리가 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비록 비밀의 힘을 빌리긴 했지만 그런 힘을 발휘할 수 있었던 건, 백모가 친구들을 위하는 배려심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었다. 하지만 흰 머리의 비밀만으로 관계를 지속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은 백모는 큰 결심을 하게 된다. 그 결심으로 인해 진짜 마법 같은 일이 일어나는 것이 이 책의 백미다. 파뿌리, 백 노인이라고 놀림받던 백모가 백 신사, 백 천사가 된 배경에는 백모가 비밀의 힘에 의지한 것에 앞서 친구들을 향한 따듯한 마음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었다. ‘진짜 천백모’를 찾는 가슴 뭉클한 판타지 이 작품은 독특한 소재뿐만 아니라 살아 있는 캐릭터를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흰 머리가 솜사탕처럼 풍성한 주인공 백모, 사사건건 백모를 괴롭히고 놀리는 용이, 백모에게 친구의 마음을 처음으로 느끼게 해 준 진국이, 새침하지만 똑똑하고 예쁜 회장 새미, 그리고 검은 머리카락에서 윤기가 좌르르 흐르는 검두 할아저씨 등 살아 숨 쉬는 캐릭터가 읽는 맛을 한껏 살려 준다. 게다가 이런 캐릭터에 숨을 불어넣은 일러스트는 이야기에 더욱 감정이입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리고 백모가 외톨이로 지내는 이야기의 무거움을 덜어 주는 발랄하고 따듯한 일러스트는, 그림이 이야기에 색을 입힌 또 다른 언어임 잘 보여 주고 있다. 그렇다고 살아 있는 캐릭터와 독특한 소재만이 이 동화의 매력은 아니다. 동화의 보편적인 주제가 기둥처럼 충실하게 받쳐 주고 있기 때문에 이 작품이 더 의미 있게 다가온다. 비밀을 품은 채 아이들과 친해진 백모는, 결국 그 비밀을 유지하는 대신 진짜 자기 모습을 찾기 위해 과감히 어떤 선택을 한다. 선택의 기로에서 고민하던 백모가 결정을 내린 순간, 독자들은 그동안 판타지에 빠져 있던 백모가 비로소 현실로 돌아와 ‘진짜 나’를 찾는 모습을 한껏 응원하게 될 것이다. 백모에게 진짜 힘이 되었던 건 비밀의 힘이 아니라, 백모의 귓가에 들려온 담임 선생님의 목소리였다. ‘우리 반에서 친구들을 가장 잘 배려하는 사람은 바로, 천백모!’ 그리고 진국의 목소리도. ‘백모는 마음이 천사 같아서 머리가 하얀가 봐요.’ 가슴 뭉클한 이야기의 진정성을 이 동화에서 맛볼 수 있다. 옆 동네에 태어날 때부터 머리가 하얀 애가 있었대. * 이제 다른 아이들도 백모를 파뿌리라고 부르기 시작했지. (……) 미술 시간에 자기가 좋아하는 채소 그리기를 했는데 백모는 흙이 잔뜩 묻어서 뿌리가 검게 보이는 파를 그렸어. 그리고 제목을 ‘검은 파뿌리’라고 지었지. 그림이 모두 교실 뒤 벽에 걸렸을 때 아이들은 키득키득 웃었어. 검은 파뿌리가 어디 있나면서.
내손에 블랙홀
푸른숲주니어 / 벤 밀러 (지은이), 다니엘라 테라치니 (그림), 최수진 (옮긴이) / 2021.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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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숲주니어명작,문학벤 밀러 (지은이), 다니엘라 테라치니 (그림), 최수진 (옮긴이)
해리슨은 한번 폭발하면 감정 조절이 되지 않아 종종 주변 사람까지 곤란한 상황에 빠뜨린다. 어느 날 악동 헥터의 생일 파티에 갔다 큰 말썽에 휩싸인다. 헥터가 고무줄로 쏘려 하자 공포에 질린 해리슨이 행패를 부린 것이다. 분위기는 뭐, 엉망진창이 되었다. 파티의 끝에 놀이 강사 셸리 선생님이 “해리슨은 이 선물을 받을 자격이 충분”하다며 깜장 풍선을 준다. 절대 직접 만지지 말라면서. 그런데 이 ‘풍선’, 어딘가 수상하다. 후, 불면 뒤로 밀려나기는커녕 앞으로 다가오고, 빛을 비추면 볼링공과 달리 곡면이 반짝이지 않는다. 해리슨은 평소 못마땅하게 여기던 코끼리 인형과 브로콜리를 던져 ‘풍선’을 건드려 본다. 그랬더니 ‘풍선’에 닿는 즉시 멈칫했다가 깨끗이 사라진다. 이 ‘풍선’의 정체는 혹시 블랙홀? 누구나 감정(블랙홀)에 휘둘리는 대신, 이해와 설득의 도구(언어)를 지닐 때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다! 하지만 그건 어른들에게도 결코 쉽지 않은 숙제인 듯하다. 과연 해리슨은 자신의 분노를 제대로 다룰 수 있게 될까? 《내 손에 블랙홀》은 한 아이의 인생을 영원히 바꾸어 놓은 유쾌한 악몽을 통해 어린이 독자들에게 잊기 힘든 교훈을 선사할 것이다.프롤로그…6 / 깜장 풍선…10 / 사라진 개…28 / 브로콜리는 이제 그만!…34 / 굶주린 블랙홀…40 / 건드리지 마!…56 / 아무도 못 찾을걸?…68 / 시계로 가득한 집… 79 / 이제는 떠나보내야 할 때…88 / 한밤중에 연기처럼…97 / 하루아침에 소년 가장?…108 / 앗, 블랙홀 속으로!…115 / 비행기 탑승 작전…126 / 셸리 선생님을 아세요?…141 / 분노는 나의 힘?…162 / 마지막 카운트다운…173 / 에필로그…187 / 지식 한 스푼…189내 블랙홀은 늘 배가 고프지. 한번 삼키면 끝. 뱉는 법은 없어, 절대로! 해리슨은 굉장히 착하지만 화가 나면 눈에 보이는 게 없어. 어느 날 해리슨에게 깜장 풍선 같은 휴대용 블랙홀이 생겼어. 쫄쫄 굶기면 딸기 씨처럼 졸아들어도 브로콜리, 양치기개, 불량소년, 뭐든 빨아들일 만큼 먹성이 좋아. 그러다 이웃집마저 빨아들이고 마는데……. 과연 무엇까지 먹어 치울 수 있을까? 이 책의 특징 들어는 봤나? 휴대용 블랙홀! 초강력 진공청소기이자 시간여행 통로인 블랙홀! 한번쯤 우주의 신비에 심취해 봤다면 그 불가사의한 매력에 빠져들 수밖에 없다. 더구나 그게 ‘휴대용 블랙홀’이라면! 만약 정말로 블랙홀의 주인이 된다면 어떨까? 해리슨은 한번 폭발하면 감정 조절이 되지 않아 종종 주변 사람까지 곤란한 상황에 빠뜨린다. 어느 날 악동 헥터의 생일 파티에 갔다 큰 말썽에 휩싸인다. 헥터가 고무줄로 쏘려 하자 공포에 질린 해리슨이 행패를 부린 것이다. 분위기는 뭐, 엉망진창이 되었다. 파티의 끝에 놀이 강사 셸리 선생님이 “해리슨은 이 선물을 받을 자격이 충분”(25쪽)하다며 깜장 풍선을 준다. 절대 직접 만지지 말라면서. 그런데 이 ‘풍선’, 어딘가 수상하다. 후, 불면 뒤로 밀려나기는커녕 앞으로 다가오고, 빛을 비추면 볼링공과 달리 곡면이 반짝이지 않는다. 해리슨은 평소 못마땅하게 여기던 코끼리 인형과 브로콜리를 던져 ‘풍선’을 건드려 본다. 그랬더니 ‘풍선’에 닿는 즉시 멈칫했다가 깨끗이 사라진다. 이 ‘풍선’의 정체는 혹시 블랙홀? 현실에서 아무리 작고 약한 아이도 상상으로는 초능력자를 꿈꾸며 성장한다. 마법의 힘이 선망의 대상인 이유다. 저 유명한 해리 포터에게 마법이 있다면, 우리 주인공 해리슨에게는 블랙홀이 있다! 다른 점이라면 해리슨의 블랙홀은 적을 물리치는 게 아니라 지워 버린다는 것. 물리학을 전공한 코미디언의 긴장감 넘치는 판타지 동화 블랙홀 풍선은 해리슨의 근심 걱정을 말끔히 해치우는 무적의 해결사가 된다. 중형견, 교과서, 수영장 물……. 무엇이든 홀랑 빨아 없앤다. 하물며 ‘풍선’의 정체도 모르고 빼앗으려는 불량소년 헥터쯤이야! 헥터가 행방불명되어 마을이 술렁대자 해리슨은 셸리 선생님을 찾아 나선다. 셸리 선생님의 할머니는 괴짜로 소문났는데 시계로 가득한 집에 산다. 할머니 말에 따르면 셸리 선생님은 멀리 여행을 떠났다. 그러면서 시간여행 없이는 이미 사라진 것들을 돌이킬 수 없다는데……. 난감해진 해리슨은 한밤중에 블랙홀 풍선을 쓰레기장에 내버린다. 하지만 웬걸, 바람에 날아간 블랙홀이 더 큰 사고를 친다. 이웃집을 통째로 빨아들이고, 급기야 해리슨네 집을 향해 날아가는 것……! 작가 벤 밀러는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물리학을 전공하던 중에 코미디에 매료되어 진로를 바꾸었다. 물리학과 코미디라는 이색적인 두 세계를 가로질러 동화의 세계로 날아온 팔방미인답게 블랙홀이라는 음산하고 알쏭달쏭한 소재를 자유자재로 주무른다. 세 번째 장에서 풍선의 정체를 추론하고 증명해 가는 해리슨의 모습은 특히 인상적이다. 독자의 호기심을 부추기는 한편, 이해할 수 없는 대상에 접근하는 과학적 자세란 무엇인지 생각하게 한다. 독자들은 재미는 물론 의미, 거기다 과학 지식까지 덤으로 얻게 될 것이다. 분노를 벼려 나만의 에너지로 삼을 수 있을까? 이야기 속 블랙홀은 초능력 도구 이상의 역할을 한다. 해리슨은 블랙홀을 걱정과 분노의 배설구로 삼는다. 덕분에 처음에는 해방감에 들뜨지만 나중에는 사고뭉치 블랙홀 탓에 고민과 후회, 죄책감이 늘어간다. 어두운 감정에 비례해 커지는 블랙홀과 해리슨의 이야기는 누구나 감정의 주인이 아닌 노예가 될 수 있다고 은근히 경고한다. 셸리 선생님은 남몰래 블랙홀을 연구하고 만드는, 일종의 블랙홀 장인이다. 어른인데도 전혀 어른스럽지 않고 버럭버럭 화를 낸다. 아이들에게 바른 소리를 하면서 제 감정을 다스리는 데는 미숙한 평범한 어른들을 빼닮았다. 그러나 작가는 그런 셸리 선생님을 통해 흥미로운 메시지를 전한다. 분노는 꼭 나쁜 게 아니라 소중한 감정이며 다루는 방법이 중요하다고. 험난한 세상을 헤쳐 나가는 진짜 에너지는 분노에서 나오기 때문이라고. “전쟁의 신도 싸움에서 이기려면, 화를 다스리는 법을 배워야 한단다.”-(186쪽) 누구나 감정(블랙홀)에 휘둘리는 대신, 이해와 설득의 도구(언어)를 지닐 때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다! 하지만 그건 어른들에게도 결코 쉽지 않은 숙제인 듯하다. 과연 해리슨은 자신의 분노를 제대로 다룰 수 있게 될까? 《내 손에 블랙홀》은 한 아이의 인생을 영원히 바꾸어 놓은 유쾌한 악몽을 통해 어린이 독자들에게 잊기 힘든 교훈을 선사할 것이다. 내용 소개 ◆ 해리슨은 자신이 눈을 깜빡한 사이, ‘풍선’을 맞닥뜨린 중형견이 실종된 데 의문을 느낀다. 그리고 풍선이 중력에 맞서 지구를 튕기는 빛조차 흡수하는 어둠의 심연, 블랙홀과 닮았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해리슨은 풍선을 중심으로 빙빙 돌면서 여러 각도에서 요리조리 뜯어봤다. 웅크린 채로 찬찬히 올려다보고, 까치발로 서서 꼼꼼히 내려다봤다. 풍선은 모든 방향에서 정확히 똑같아 보였다. 평평한 깜장 동그라미. 검은색 색종이를 오려 내어 공중에 똑 붙여 놓은 듯도 했다. 평범한 풍선처럼 그저 둥글둥글한 모양이 아니었다.(중략) ‘흐음…….’ 해리슨은 ‘풍선’의 정체가 과연 무엇일지 궁리하기 시작했다. 커튼을 치고 손전등을 켠 다음 전깃불을 껐다. 손전등 불빛을 어둠 속에서 휘휘 내저으며 ‘풍선’을 찾았다. 그러다 참으로 신기한 사실을 발견했다. 불빛이 ‘풍선’ 겉면에서 반사되기는커녕, 그대로 풍선 속으로 사라졌다. 선반에 둔 볼링공에 불빛을 비추며 둘을 비교해 봤다. 빛을 받은 볼링공은 둥글고 반들반들했다. 평평하지도 새까맣지도 않았다. (34~35쪽) ◆ 주간 반장 헥터. 틈만 나면 해리슨을 괴롭히고 반 아이들 위에 군림하는 아이다. 오늘도 헥터는 일부러 맛없는 급식 간 요리를 해리슨에게 잔뜩 퍼주었고, 해리슨의 소지품까지 빼앗으려 한다. 그런데 그게 하필 블랙홀 풍선? 선생님이 눈길을 돌리는 순간, 해리슨 왼쪽 귓불에 고무줄이 팽 날아왔다. “악, 아야!” 깜짝 놀란 해리슨은 그만 블랙홀을 놓치고 말았다. “아이고, 고마워라.” 헥터가 재빠르게 줄을 잡아채고는 새 장난감을 들여다보며 감탄했다. “이건 어떻게 쓰는 걸까?” 헥터가 덩치 둘을 슥 돌아보며 씩 웃더니, 퉁퉁한 손가락을 블랙홀 쪽으로 쭉 내밀었다. 해리슨이 대뜸 소리쳤다. “건드리지 마! 그건 풍선이 아니야. 블랙홀이라고! 블랙홀 속에 빨려 들면, 다신 빠져나올 수 없어.” “상관 마, 간땡이 꼬마. 네 속임수 따위에 속을 줄 알고…….” 땍땍거리던 헥터가 더는 말을 잇지 못했다. 블랙홀 끝자락에 손을 대기가 무섭게 쓩, 하고 빨려 들어간 것이다. 마치 뚜껑 열린 맨홀 속으로 머리부터 거꾸로 빠지는 아이처럼. 방금 전까지 눈앞에 있던 아이가 한순간 발바닥만 남아 있다가 그마저도 서서히 사라졌다. (66~67쪽)
키우는 음악천재 탄탄이 11
세광음악출판사 / 이동수.김희선 지음 / 2012.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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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광음악출판사예술,종교이동수.김희선 지음
20여 년에 걸친 저자의 노하우가 담긴 음악교재이다. 기초부터 고급 단계까지 끝낼 수 있게 하였고, 아이들이 스스로 학습할 수 있게 구성하여 자기 주도 학습력을 기를 수 있다.1권 오선/ 건반과 계이름/ 높은음자리표 그리기/ 높은음자리표의 계이름(가온 도~높은 도)/ 리듬치기와 리듬읽기 2권 높은음자리표의 계이름(높은 도~높은 파)/ 음표(온음표, 점2분음표, 2분음표, 4분음표, 8분음표)/ 음표 그리는 순서/ 음표 기둥 그리기/ 아래 첫째줄 3권 낮은음자리표 그리기/ 덧줄과 덧칸(아래 첫째줄, 아래 첫째칸, 위 첫째줄, 위 첫째칸)/ 낮은음자리표의 계이름(낮은 도~가온 도)/ 음표(점4분음표의 모양과 이름 익히기) 4권 음표의 덧셈과 뺄셈/ 음표의 기 연결하기/ 낮은음자리표의 계이름(낮은 도~더 낮은 라) 5권 음표(점4분음표)와 쉼표(온쉼표, 2분쉼표, 4분쉼표, 8분쉼표)/ 사음자리표와 바음자리표/ 낮은음자리표의 계이름(낮은 도~더 낮은 도)/ 마디와 세로줄/ 박자표(2/4, 3/4, 4/4) 6권 음표(점8분음표, 16분음표)/ 세로줄, 겹세로줄, 끝세로줄/ 덧줄과 덧칸(위 둘째줄, 위 둘째칸, 아래 둘째줄, 아래 둘째칸)/ 높은음자리표의 계이름(높은 도~더 높은 도) 7권 쉼표(16분쉼표)/ 덧칸(아래 셋째칸)/ 점의 길이/ 큰 보표/ 박자표와 셈여림 기호(2/4, 3/4, 4/4, 3/8, 6/8)/ 높은음자리표의 계이름(가온 도~낮은 솔) 8권 다양한 음표의 기 연결/ 쉼표(점2분쉼표, 점4분쉼표, 점8분쉼표)/ 덧칸(위 셋째칸)/ 다른 음자리표 같은 음/ 높은음자리표의 계이름(더 높은 레)/ 낮은음자리표의 계이름(가온 도~가온 파) 9권 음표, 쉼표 종합/ 다장조 음계(우리나라 음이름)/ 도돌이표/ 온쉼표의 기능 10권 다장조 음계(영어 음이름)/ 임시표와 조표/ 조표 붙는 순서(#, b) 11권 음표와 쉼표(32분음표, 32분쉼표)/ 32분음표의 기 연결/ 사장조 음계/ 라장조 음계/ 붙임줄과 이음줄/ 음악의 3요소(가락, 장단, 화음)/ 가락악기/ 리듬악기(센 박 악기, 여린 박 악기)/ 탬버린 연주 12권 바장조 음계/ 딴이름한소리/ 박자 젓기(2/4, 3/4, 4/4, 3/8, 6/8) 13권 다카포와 피네/ 달세뇨와 세뇨/ 온음과 반음/ 장음계(장조)/ 5음 음계(민속 음계)/ 셈여림표(pp, p, mp, mf, f, ff, sf, fz, cresc., decresc., dim.) 14권 내림나장조 음계/ 당김음/ 단음계(단조)/ 다카포 알 코다와 코다/ 나타냄말(cantabile, dolce, legato, marcato, leggiero, comodo)/ 스타카토하루에 한 장씩만 풀어도 음악이론 만점! 지금까지의 음악 교재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방식의 음악 교육으로 20여 년에 걸친 저자의 노하우가 담겨있습니다. ‘키우는 음악천재 탄탄이’만으로 기초부터 고급 단계까지 끝낼 수 있게 하였고, 아이들이 스스로 학습할 수 있게 구성하여 자기 주도 학습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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