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필터초기화
  • 부모님
  • 건강,요리
  • 결혼,가족
  • 독서교육
  • 소설,일반
  • 영어교육
  • 육아법
  • 임신,태교
  • 집,살림
  • 체험,놀이
  • 취미,실용
  • 학습법일반
  • best
  • 유아
  • 초등
  • 청소년
  • 부모님
  • 매장전집
판매순 | 신간순 | 가격↑ | 가격↓
우리가 몰랐던 동남아 이야기 : 제3권 독립과 냉전의 시대
밥북 / 신일용 (지은이) / 2022.01.21
15,000원 ⟶ 13,500원(10% off)

밥북소설,일반신일용 (지은이)
“역사는 본질적으로 이야기이다. 인물과 연대와 사건의 나열은 역사가 아니고 역사적 사실일 뿐이다”라는 작가는 유럽의 근대사를 그렸던 『아름다운 시대 라 벨르 에뽀끄』에 이어 이번에도 만화의 형식을 빌려 복잡다단한 동남아의 역사와 사건, 인물들을 씨줄과 날줄로 엮어 흥미진진한 서사로 가득 채운 『우리가 몰랐던 동남아 이야기』 네 권을 내놓았다. 전 4권 중 제3권(독립과 냉전의 시대)의 주요 내용은, 엘리트 응오딘디엠과 잡초 호치민의 투쟁, 베트남전쟁에서 파생한 캄보디아판 문화혁명 킬링필드, 같은 문화권인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의 투쟁, 그사이에 끼인 중국인의 도시국가 싱가폴의 생존술, 오늘의 모습을 만든 냉전 시대의 동남아 현대사들이 펼쳐진다.머리말/일러두기 제10장 호치민의 투쟁 제11장 킬링 필드 제12장 말레이시아와 싱가폴의 탄생 제13장 수카르노와 수하르토 제14장 싱가폴이 사는 법 참고 연표만화로 만나는 매력적 동남아시아 동남아 역사를 씨줄과 날줄로 엮은 전 4권 중 제3권 “동남아에도 이야기할 만한 역사가 있어?” 이 책은 이런 무례한 선입견을 박살 내기 위하여 쓰여졌다. “역사는 본질적으로 이야기이다. 인물과 연대와 사건의 나열은 역사가 아니고 역사적 사실일 뿐이다”라는 작가는 유럽의 근대사를 그렸던 『아름다운 시대 라 벨르 에뽀끄』에 이어 이번에도 만화의 형식을 빌려 복잡다단한 동남아의 역사와 사건, 인물들을 씨줄과 날줄로 엮어 흥미진진한 서사로 가득 채운 『우리가 몰랐던 동남아 이야기』 네 권을 내놓았다. 전 4권 중 제3권(독립과 냉전의 시대)의 주요 내용은, 엘리트 응오딘디엠과 잡초 호치민의 투쟁, 베트남전쟁에서 파생한 캄보디아판 문화혁명 킬링필드, 같은 문화권인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의 투쟁, 그사이에 끼인 중국인의 도시국가 싱가폴의 생존술, 오늘의 모습을 만든 냉전 시대의 동남아 현대사들이 펼쳐진다. <동남아를 넓고 깊게 품으며 그들의 오늘을 만나다> 이 책에는 수많은 역사적 에피소드와 인물이 등장하지만 결국은 동남아의 오늘을 이해하려는 노력으로 귀결된다. 미얀마에선 어떻게 오늘날까지 군부가 지배하고 있는지, 베트남의 하노이와 사이공의 분위기는 왜 그리 이질적인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싱가폴 3국의 묘한 관계는 어떤 역사적 뿌리가 있는지, 필리핀의 계급구조와 빈부 격차는 왜 그리도 만성적인지, 라오스인들은 어째서 일상적으로 태국의 방송을 듣고 있는지 등등, 그들의 오늘을 만든 역사적 사연들을 보여준다. 그래서 이 책의 수많은 에피소드들을 따라가다 보면 각각의 사건들이 오늘에 이르는 맥락 안에서 정리되고 이해되면서 독자들은 동남아시아를 넓고 깊게 품게 된다. 그리고 무엇보다 유쾌한 건 그 과정이 재미있다는 점이다. <깊은 역사와 다양한 문화를 만나는 흥미와 모험의 세계> 작가는 “동남아의 역사를 들여다보면 놀라울 정도로 뿌리 깊고 다양하고 흥미롭다. 이 지역이 힌두교, 불교, 이슬람교, 기독교, 심지어 유교까지 포용하면서도 자기 목소리를 내는 건 수천 년 동서양 교류의 길목으로서 세계의 모든 문화를 어느 것도 배척하지 않고 품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작가는 “동남아는 비행기를 타면 3시간에서 6시간 사이에 다다르는 곳, 우리나라로 향하는 에너지 자원의 대부분이 통과하는 해협이 있는 곳, 우리 제품의 주요 고객인 6억5천만 형제들이 사는 해외직접투자의 주요대상국”이라면서 “이 책을 통해 우리들과 비슷한 역사를 거쳐온 그들의 투쟁과 생존에 파트너로서 관심을 가지길 바란다”고 밝힌다. 편집과정에서 네 권의 시리즈를 읽어본 후 자신 있게 이렇게 말할 수 있었다. ‘이제부터 여행하는 동남아시아는 다르게 보일 것이다. 도시의 골목과 지나치는 산과 강들이 끊임없이 풍성한 이야기들을 들려줄 것이기 때문이다.’ <참고사항> 각 권에 실린 동남아시아 지도와 연표가 독해를 돕는다. 또한, 복잡다단한 이야기들이 씨줄과 날줄로 이루어져 있기에 본문에서 다뤄지는 사건과 인물이 연결된 또 다른 부분이 있다면 그 페이지를 색인처럼 안내하여 독자의 이해를 돕고 있다. 전작 『라 벨르 에뽀끄』 애독자들의 요청에 따른 배려이다.
흔한남매의 흔하지 않은 재즈 소곡집 : EASY
삼호ETM / 삼호ETM 콘텐츠기획개발부, 조희순 (엮은이) / 2020.05.22
6,000원 ⟶ 5,400원(10% off)

삼호ETM소설,일반삼호ETM 콘텐츠기획개발부, 조희순 (엮은이)
아이들이 보기만 해도 좋아하는 요즘 대세 흔한남매 캐릭터 사용한 피아노 재즈소곡집이다. 쉽고 재밌게 연주할 수 있는 곡만 쏙쏙 골라서 총 33곡을 수록하였고, 5가지 장르로 나누어 난이도별로 편곡하였다. 재미있는 쉬어가기 코너와 귀여운 스티커가 수록되어있어 더 즐겁게 피아노 연주를 할 수 있다.동요 도레미 송 참 좋은 말 할아버지의 11개월 넌 할 수 있어라고 말해주세요 K-Pop & Pop 가을 아침 Faded You Raise Me Up 아무노래 간식송 봄날 New Age 공원에서 Flying Petals Flower Dance Princess Of Flowers 쉬어가기 Classic 베토벤 바이러스 터키 행진곡 라 캄파넬라 아니트라의 춤 쉬어가기 영화 & 애니메이션 OST 바람의 빛깔 명탐정 코난 테마 Summer Sparkle 어벤져스 테마 Let It Go Into The Unknown When You Wish Upon A Star 상륜소우사수련탄 City Of Stars 또 다시 기타 BGM 호랑수월가 Raindrop Flower Reminiscence 슈퍼 마리오▶ 흔한남매의 흔하지 않은 피아노 연주곡집! 아이들이 보기만 해도 좋아하는 요즘 대세 흔한남매 캐릭터 사용한 피아노 재즈소곡집입니다. 쉽고 재밌게 연주할 수 있는 곡만 쏙쏙 골라서 총 33곡을 수록하였고, 5가지 장르로 나누어 난이도별로 편곡하였습니다. 재미있는 쉬어가기 코너와 귀여운 스티커가 수록되어있어 더 즐겁게 피아노 연주를 할 수 있습니다.
캔디팡팡 꼬마 피아노 1
삼호뮤직(삼호출판사) / 조희순 (지은이) / 2019.07.25
6,000원 ⟶ 5,400원(10% off)

삼호뮤직(삼호출판사)소설,일반조희순 (지은이)
음악에 대한 탄탄한 기초 지식과 피아노 연주 능력을 동시에 향상시킬 수 있는 캔디팡팡 꼬마 피아노 연주집. 점프 없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완만하고 쉬운 난이도로 구성되었으며, 캔디공주와 팡팡왕자가 펼치는 똥 스토리텔링으로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한다.피아노에 예쁘게 앉기 손가락 번호 피아노 건반 음표 1. 아야아야 2. 배 아파요 3. 끙차 끙차 4. 방귀 뿡뿡 5. 네 똥을 가져와 6. 어쩌나 가운데 초록집 도레미파솔 7. 뿌직뿌직 사자 똥 8. 조심조심 내 똥 9. 뚱보 돼지 10. 지독해 돼지 똥 11. 폭군 티라노사우루스 12. 대포 똥 13. 나는야 사냥꾼 14. 살금살금 15. 원숭이 똥 16. 기린 미끄럼틀 17. 기린 똥 18. 빨간 똥 19. 무지개 똥 20. 힘줘 21. 뿌직 나왔다 22. 캔디공주 요리사 23. 골고루 골고루 쉬어 가기 꼬마 연주자 24. 거미 25. 개구리 26. 환희의 송가 27. 올라가는 눈 28. 나비야 29. 산타클로스 우리 마을에 오시네 30. 우리 집에 왜 왔니캔디팡팡 꼬마 피아노의 장점 - 음악에 대한 탄탄한 기초 지식과 피아노 연주 능력을 동시에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 점프 없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완만하고 쉬운 난이도로 구성되었습니다. - 캔디공주와 팡팡왕자가 펼치는 똥 스토리텔링으로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합니다. - 잘 떼어지는 고급 스티커가 수록되었습니다. - 부록으로 양손 팔찌와 손가락 반지 만들기가 수록되어 있어 학습 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디즈니 알라딘 무비 아트북: THE ART AND MAKING OF 알라딘
아르누보 / 에밀리 젬러 (지은이), 성세희 (옮긴이) / 2019.08.27
32,000

아르누보소설,일반에밀리 젬러 (지은이), 성세희 (옮긴이)
1992년 개봉한 애니메이션 '알라딘'은 오랜 시간 남녀노소로부터 꾸준히 사랑받으며 디즈니의 대표 명작으로 자리매김했다. <디즈니 알라딘 무비 아트북>에서는 원작 애니메이션이 어떻게 실사 영화로 재탄생하게 되었는지를, 감독 가이 리치, 알라딘 역의 미나 마수드, 자스민 역의 나오미 스콧, 지니 역의 윌 스미스 등 주요 제작진과 배우들의 인터뷰로 세세하게 담았다. 아울러 영화 배경, 캐스팅, 의상, 시각 효과, 음악과 춤 등 영화 제작 과정에서 일어난 일들에 대해 구석구석 살펴볼 수 있다.소개 가이리치 6 Chapter 1 아그라바로 돌아가다 9 Chapter 2 세계를 돌며 이루어진 캐스팅 19 Chapter 3 아름다운 세계를 건설하다 39 Chapter 4 의상 73 Chapter 5 시각 효과 97 Chapter 6 스턴트와 액션 117 Chapter 7 삽입곡과 음악 129 Chapter 8 안무와 춤 139 Chapter 9 피날레 147 맺음말1200만 관객이 선택한 올해 최고의 화제작! 풍부한 사진과 비하인드 스토리가 가득한 ‘무비 아트북’으로 〈알라딘〉을 다시 만나다! 머나먼 사막 속 신비의 세계 아그라바 왕국에서 펼쳐지는 마법 같은 이야기 〈알라딘〉의 요모조모를 알아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 《디즈니 알라딘 무비 아트북》으로 ‘알라딘’의 모든 것을 파헤쳐 보자. 1992년 개봉한 애니메이션 〈알라딘〉은 오랜 시간 남녀노소로부터 꾸준히 사랑받으며 디즈니의 대표 명작으로 자리매김했다. 《디즈니 알라딘 무비 아트북》에서는 원작 애니메이션이 어떻게 실사 영화로 재탄생하게 되었는지를, 감독 가이 리치, 알라딘 역의 미나 마수드, 자스민 역의 나오미 스콧, 지니 역의 윌 스미스 등 주요 제작진과 배우들의 인터뷰로 세세하게 담았다. 아울러 영화 배경, 캐스팅, 의상, 시각 효과, 음악과 춤 등 영화 제작 과정에서 일어난 일들에 대해 구석구석 살펴볼 수 있다. 다시 보기 열풍, 역주행의 신화를 만들어낸 영화 〈알라딘〉의 매력을 《디즈니 알라딘 무비 아트북》 통해 속속들이 체험해보자. 애니메이션이 실사 영화로 바뀌며 일어난 마법 같은 진화, 현장 분위기가 고스란히 전해지는 영화 제작의 모든 것! 《디즈니 알라딘 무비 아트북》은 애니메이션이 실사 영화로 탄생하기 위해 거쳐야 했던 모든 과정이 자세히 기록되어 있다. 제작자들이 처음 가이 리치 감독을 영입한 과정부터 나오미 스콧, 미나 마수드, 윌 스미스 등 주요 배우들의 캐스팅 비화, 촬영할 장소를 찾고, 그래픽을 입히고, 음악을 만들고 녹음한 과정 등 영화 〈알라딘〉의 A부터 Z까지 모두 살펴볼 수 있다. 이 아트북에서는 현장의 제작진들이 생생한 목소리로 전하는 다채로운 이야기들도 가득하다. 아그라바 왕국을 현실에 존재하는 세계로 만들어내기 위해 세트장을 지으며 겪었던 에피소드, 퍼레이드를 구상하며 3만 7천 송이가 넘는 꽃들로 꽃마차를 만들었던 이야기, 영화 속 동물 캐릭터들을 만들기 위해 실제 동물을 관찰했던 일화 등 깨알 같은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가 흥미진진함을 더해준다. 한 번 들으면 빠져나올 수 없는 음악의 향연, 다시 만나는 명곡과 새로운 명곡의 탄생기! 함께 노래하고 춤추며 즐기는 영화 〈알라딘〉을 이야기하자면 음악을 빼놓을 수 없다. 관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은 영화의 삽입곡들이 어떤 과정을 거쳐 탄생했는지 엿볼 수 있는 것은 《디즈니 알라딘 무비 아트북》의 큰 재미다. 배우이자 가수인 윌 스미스가 현장에서 갖은 아이디어와 애드리브로 어떻게 곡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었는지, 영화에서 가장 강렬한 순간 중 하나였던 자스민이 〈침묵하지 않아〉를 불렀을 때의 현장 반응이 어떠했는지 등 알라딘의 명곡들의 탄생 과정을 지세히 들려준다. 영화 〈알라딘〉 삽입곡들의 제작 과정과 현장의 반응을 더 알고 싶다면 《디즈니 알라딘 무비 아트북》을 통해 확인해보자.
혼자 잘해주고 상처받지 마라 (리커버 한정판 스페셜 에디션)
21세기북스 / 유은정 지음 / 2017.12.13
15,000원 ⟶ 13,500원(10% off)

21세기북스소설,일반유은정 지음
자존감 심리치료센터를 운영하며 가족과 연인, 친구에게 상처받은 수많은 내담자를 만나온 저자가 타인에게 상처받지 않고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으로 일, 사랑, 공부, 관계 그 모든 시작이 서툴고 어색한 사람들이 주체적인 삶을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심리 처방전이다. 대부분의 사람이 ‘내가 이만큼 했으니 상대도 그 정도는 해주겠지’라고 생각한다. 사람 관계라는 것이 이처럼 단순, 담백하면 좋겠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사람의 관계에도 패턴이라는 게 있어서 한 번 취하는 사람은 계속 취하고 빼앗기는 사람은 계속 실하게 된다. 그래서 관계에도 연습이 필요한 것이다. 저자는 만약 당신이 누군가에게 최선을 다했는데 돌아오는 게 상처뿐이라면, 더는 그 관계를 유지할 필요가 없다고 말한다. 대신, 상대에게 의존하고 집착하던 마음을 자기 자신에게로 돌리라고 조언한다. ‘상대의 감정’에 맞춰진 관심의 초점을 ‘나의 감정’으로 되돌리기만 해도 기분에 휘둘리지 않는 건강한 관계 맺기가 가능해진다는 것이다.프롤로그 상처는 언제나 가장 가까운 사람이 준다 1장 혼자 잘해주고 상처받지 마라 혼자 상처 받는 일은 그만할 때도 됐다 조금은 이기적이어도 괜찮다 남이 원하는 게 원칙이 되게 하지 마라 자기결정권을 가져라 부당한 대우는 나 자신이 만든 것이다 나는 나 자신을 보호하고 사랑할 의무가 있다 2장 어떤 상황에서도 나 자신을 보호하는 게 먼저다 웅크린 시간에 대하여 우리는 모두 별이다, 반짝일 권리가 있다 나 자신에게 사기 치지 않기 후천성 의지결핍증후군 인생은 원래 깔끔하지 않다 혼자 행복할 수 있어야 둘이어도 행복하다 3장 자신만의 기준을 만들어나가는 법 성취를 경험한다는 것 지금 이대로도 괜찮다 옷장에는 주인의 자존감이 걸려 있다 작은 순간을 다 써버리자, 그것은 곧 사라질 테니 완벽한 시작은 존재하지 않는다 4장 세상 모든 관계에는 법칙이 있다 애티튜드가 스펙을 이긴다 ‘관계의 패턴’을 파악하라 다시 만나고 싶은 사람이 되는 법 때로는 인생보다 일상이 더 힘겹다 굳이 엄마와 친하게 지낼 필요 없다 ‘부모의 문제’를 ‘나의 문제’로 착각하지 마라 5장 사랑은 상처를 허락하는 것이다 나 자신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를 지켜라 당신의 마음을 더 단단하고 선명하게 만드는 힘 섹스를 철학하라 결혼은 쉽지만 가정을 꾸리는 일은 어렵다 이별이라는 이름의 마침표 서툰 선택이 서툰 이별을 만든다 6장 잃는 것에 민감하고, 얻는 것에 둔감한 당신을 위한 심리 처방전 가장 견디기 힘든 성공은 가장 가까운 친구의 성공이다 지금 하지 않으면 언제 할지 모른다 당신은 미래의 모습을 가졌는가? 더 나은 선택은 존재한다, 반드시 일으키는 재능 VS. 유지하는 재능 나는 언제나 내가 우선이었다리커버 한정판 스페셜 에디션 출간 당신의 마음을 더 단단하고 선명하게 만드는 심리 테라피 《혼자 잘해주고 상처받지 마라》 리커버 한정판 스페셜 에디션 출간 "돌아오는 게 상처뿐이라면 굳이 그 인연을 끌고 갈 필요 없다" 당신의 마음을 더 단단하고 선명하게 만드는 심리 테라피 2016년 출간돼 독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베스트셀러가 된 《혼자 잘해주고 상처받지 마라》가 한정판 스페셜 에디션으로 새롭게 출간됐다. 양장 제본과 업그레이드된 리커버로 더욱 고급스러운 표지를 만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핑크색 내지로 완전히 바뀌면서 더욱 사랑스러운 감성을 느낄 수 있다. 《혼자 잘해주고 상처받지 마라》는 자존감 심리치료센터를 운영하며 가족과 연인, 친구에게 상처받은 수많은 내담자를 만나온 유은정 원장이 타인에게 상처받지 않고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사람의 상처는 주변의 무관심이 아니라 ‘내 편이라고 생각했던 사람’, ‘나를 챙겨줄 사람’이라고 기대했던 상대가 외면할 때 생긴다. 이에 저자는 상대에게 의존하고 집착하던 마음을 자신에게로 돌리고 스스로를 사랑하라고 말한다. 자신의 욕구를 솔직하게 인정하고 표현하며, 자신을 보호해야 한다는 것. 이 책은 일, 사랑, 공부, 관계 그 모든 시작이 서툴고 어색한 사람들이 주체적인 삶을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심리 처방전이다. 자기결정권을 가질 것 관심받기 위해 떼쓰지 말 것 잃는 것보다 얻는 것에 집중할 것 일, 사랑, 공부, 관계… 그 모든 시작이 서툴고 어색한 당신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 “나는 너를 이만큼이나 생각하는데, 너는 왜 내 마음을 알아주지 않는 건데?” 관계 때문에 고민하고 상처받은 사람이 자주 하는 말이다. 관계에 서툰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 좋은 친구, 착한 딸, 멋진 선배, 능력 있는 동료로 기억되고 싶어 스스로 궂은일을 도맡아 하고 남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한다. 그러다 상대에게 내가 해준 만큼 그대로 돌려받지 못하면 혼자 상처받곤 한다. 자존감 심리치료센터를 운영하며 가족과 연인, 친구에게 상처받은 수많은 사람을 만나온 유은정 원장은, 안타깝지만 이들의 상처는 자기 스스로 만든 것이라고 말한다. 자신이 타인에게 배려와 친절을 베풀었으니 타인 역시 그대로 돌려주리라는 ‘기대’가 만든 상처라는 것. 대부분의 사람이 ‘내가 이만큼 했으니 상대도 그 정도는 해주겠지’라고 생각한다. 사람 관계라는 것이 이처럼 단순, 담백하면 좋겠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사람의 관계에도 패턴이라는 게 있어서 한 번 취하는 사람은 계속 취하고 빼앗기는 사람은 계속 실하게 된다. 그래서 관계에도 연습이 필요한 것이다. 돌아오는 게 상처뿐이라면 굳이 그 인연을 끌고 갈 필요 없다 저자 유은정 원장은 만약 당신이 누군가에게 최선을 다했는데 돌아오는 게 상처뿐이라면, 더는 그 관계를 유지할 필요가 없다고 말한다. 대신, 상대에게 의존하고 집착하던 마음을 자기 자신에게로 돌리라고 조언한다. ‘상대의 감정’에 맞춰진 관심의 초점을 ‘나의 감정’으로 되돌리기만 해도 기분에 휘둘리지 않는 건강한 관계 맺기가 가능해진다는 것. 거절하지 못하는 사람, 원하는 것을 말하지 못하고 침묵으로 일관하는 사람, 남에게는 관대하면서 자신에게는 엄격한 사람 모두 타인을 지나치게 의식하기 때문에 상처받는 사람들이다. 명심하라. 거절해도 괜찮다. 가끔은 상대의 기대를 외면해도 괜찮다. 한 번쯤은 이기적이어도 괜찮다. 지금껏 한없이 친절했던 당신이 조금 변했다고 외면할 사람이라면 지금이 아니라도 언제든 떠날 사람이다. 타인에게 집착하고 혼자 상처받지 마라. 당신은 지금보다 더욱 사랑받고 보호받아야 하는 존재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나와 타인, 모두를 만족시키려 애쓰는 사람들을 위한 심리 처방전 타인에게 기대하고 지치기를 반복하는 사람은 결국 언젠가 상처가 곪아 터지기 마련이다. 더 심각해지기 전에 혼자만의 노력을 멈추고 자신에 대해 다시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모든 상처를 주는 관계로부터 자신을 보호할 필요가 있다. 자신의 욕구를 솔직하게 인정하고 표현하며, 스스로를 사랑해야 한다. 내 마음의 주인은 자기 자신이다. 자신을 가장 잘 알고, 자신의 자존감을 지켜주는 정서적 지지자는 친구나 가족 등 타인이 아니라 스스로가 되어야 한다. 이 책에는 그동안 저자가 상담한 사람들의 사례를 바탕으로, 가족과 친구, 연인에 이르기까지 모든 관계에서 더 이상 상처받지 않고 주체적인 삶을 만들어나가는 방법이 담겨있다. 사소하지만 인생을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게 만드는 적극적인 노력이다. 이는 당신의 마음을 더욱 단단하고 선명하게 만드는 심리 처방전이 될 것이다. 본인 스스로 일을 자처해놓고, 혼자 모든 것을 안고 가는 상황을 만들어놓고, 막상 일이 닥치면 혼자 상처받는 일은 그만 할 때도 됐다. ‘나는 상대를 이만큼 생각하고 배려하는데, 왜 그 사람은 내 마음을 조금도 알아주지 않는 거지?’, ‘왜 나의 친절을 당연한 일로 받아들이는 거지?’라는 생각에 혼자 절망과 좌절, 분노와 소외감에 잠식당하는 행동을 멈춰야만 한다. - 혼자 상처받는 일은 그만할 때도 됐다 나쁜 사람처럼 보일까 봐 주저리주저리 변명을 늘어놓는 건 착한 게 아니다. 그러면 상대방이 미안해서 해야 할 말도 못 한다. 상대로 하여금 다음 부탁을 할 수 있는 여지를 주기 위해서라도 거절하는 쪽에서 담백하고 솔직하게 상황을 전달하는 편이 낫다. - 남이 원하는 게 원칙이 되게 하지 마라
수치심
IVP / 커트 톰슨 (지은이), 김소영 (옮긴이) / 2019.09.19
14,000

IVP소설,일반커트 톰슨 (지은이), 김소영 (옮긴이)
수치심은 우리가 이 땅에 태어날 때부터 우리 삶의 이야기에 끼어들 기회를 노린다. 그리고 우리 내면의 그늘에 몸을 숨긴 채 우리로 하여금 타인과 하나님을 외면하고 고립된 상태에 이르도록 만든다. 이러한 수치심의 영향력은 개인을 넘어서 공동체, 지역 사회, 국가에 이르기까지 모든 곳에 퍼져 수많은 문제와 갈등을 일으킨다. 그리스도인이자 정신과 의사인 커트 톰슨은 성경과 신경생물학을 통해 우리 삶의 이야기를 교묘하게 왜곡하는 수치심의 정체를 폭로한다. 그의 예리한 통찰과 섬세한 조언을 통해 우리는 수치심의 올가미에서 벗어나 공동체 그리고 하나님과 기쁨이 충만한 관계를 누리고 이 세상에 선함과 아름다움을 창조하는 하나님의 동역자가 될 것이다.서문: 수치심이 하려고 하는 이야기 1장 수치심에 관한 우리의 문제들 2장 수치심은 어떻게 마음을 겨냥하는가 3장 기쁨, 수치심, 그리고 뇌 4장 당신이 살고 있는 수치심의 이야기 5장 수치심과 성경 내러티브 6장 수치심의 치료법?취약성 7장 구름같이 둘러싼 치유하는 증인들 8장 양육 공동체에서 수치심을 저지하라 9장 직업적 창조성을 새롭게 하라 감사의 말 토론의 길잡이 주 참고 도서수치심에 물들지 않은 영혼은 없다! “수치심에 직면하여 희망을 찾고 있다면, 생명을 불어넣는 이 책에서 시작하면 된다.” 김상일(‘서평쓰는남자’ 블로그 운영자), 월터 브루그만(콜럼비아 신학교 구약학 교수), 댄 알렌더(시애틀 신학및심리학대학원 상담심리학 교수), 랍 몰(‘크리스채너티투데이’ 대기자) 등 추천! 수치심은 우리가 이 땅에 태어날 때부터 우리 삶의 이야기에 끼어들 기회를 노린다. 그리고 우리 내면의 그늘에 몸을 숨긴 채 우리로 하여금 타인과 하나님을 외면하고 고립된 상태에 이르도록 만든다. 이러한 수치심의 영향력은 개인을 넘어서 공동체, 지역 사회, 국가에 이르기까지 모든 곳에 퍼져 수많은 문제와 갈등을 일으킨다. 그리스도인이자 정신과 의사인 커트 톰슨은 성경과 신경생물학을 통해 우리 삶의 이야기를 교묘하게 왜곡하는 수치심의 정체를 폭로한다. 그의 예리한 통찰과 섬세한 조언을 통해 우리는 수치심의 올가미에서 벗어나 공동체 그리고 하나님과 기쁨이 충만한 관계를 누리고 이 세상에 선함과 아름다움을 창조하는 하나님의 동역자가 될 것이다. The Gospel Coalition 선정 2015년 올해의 책 Hearts & Minds 선정 2015년 올해의 책 Outreach Magazine 선정 2016년 올해의 자료 모든 사람의 내면에 자리 잡은 수치심을 발견하다 이 책에서 커트 톰슨이 일차적으로 강조하는 것은 수치심의 보편성이다. 에덴동산을 거닐던 아담과 하와부터 수많은 현대인에 이르기까지 모든 사람의 내면에는 수치심이 숨어 있다. 그리고 개인 차원에서 해결되지 못한 수치심은 기하급수적으로 세력을 확장하여 결국 가정, 지역 사회, 국가에 이르기까지 모든 곳에 퍼져 수많은 문제와 갈등을 일으킨다. 이렇게 커트 톰슨은 수치심의 보편성이 낳는 치명적 결과를 강조한다. “수치심은 어디에나 있으며, 삶의 구석구석으로 서서히 침투한다. 수치심은 치명적이며, 우리의 생각뿐 아니라 감각, 심상, 느낌 그리고 물론 궁극적으로 행동에도 만연하게 된다.” 수치심의 정체는 무엇인가 톰슨은 이어서 수치심이 단순히 인간의 감정 상태가 아니라는 점을 강조한다. 그는 수치심이야말로 악이 우리의 영혼과 하나님의 창조 세계를 파괴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무기라고 역설한다. 그의 주장에 따르면 수치심은 “하나님의 창조 세계에 대한 악의 적극적 습격의 근원이자 결과일 뿐만 아니라, 역사의 완결 지점에서 새 하늘과 새 땅이 나타날 때까지 악이 버티려 애쓰는 방법이다.” 수치심을 어떻게 치유할 것인가 이렇게 강력한 수치심의 영향력을 물리치는 방법은 과연 무엇인가? 역설적이게도, 톰슨은 우리가 가장 숨기고 싶어하는 내면의 취약한 부분을 타인에게 노출하는 행동이 수치심을 치유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고 말한다. 공동체에, 그리고 하나님께 우리의 약한 부분을 드러냄으로써 우리는 회복에 필요한 공감을 얻고 삶을 괴롭히는 갖가지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의식하지 못하는 수치심의 보편성, 악의 무기로써 사용되는 수치심의 정체, 수치심을 치유할 수 있는 역설적인 방법 등 수치심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이 가득한 이 책은 수치심으로 인해 남몰래 고민하는 수많은 이들의 마음에 깊은 반향을 일으킬 것이다. 출간 이후 이 책에 쏟아진 언론의 수많은 찬사! “브레네 브라운의 작품을 인상적으로 읽은 독자라면 『수치심』도 당신에게 유익한 동반자가 될 것이다.” 미셀 반 룬, Patheos, 2015년 11월호 “모든 목회자가 이 책을 깊이 알아야 하고, 모든 부모가 자녀의 유익을 위해 이 책을 공들여 읽어야 하며, 대부분의 그리스도인이 이 책을 접해야 한다.” 랜디 하드만, Seedbed, 2015년 12월호 “『수치심』은 목회자들과 상담가들로 하여금 타락한 이 세상에서 수치심이 근본적 문제임을 이해하도록 돕는다. 이 책은 주님의 백성을 돌보는 일에 진지하게 임하고자 하는 이들을 위한 필독서다.” 브래드 호프스, Outreach Magazine’s Resources of the Year, 2016년 4/5월호 “소장할 가치가 충분한 책이다.” 드류 포플턴, Journal of Spiritual Formation Soul Care, 2016년 봄호 “톰슨의 글에서, 성경 구절은 생명력을 얻고 구원의 드라마는 의미를 갖추어 우리의 경험을 이해할 수 있는 틀을 제공한다.” 바이런 보거, Book Notes, September 14, 2015 ■ 독자 대상 *수치심으로 인해 괴로워하는 모든 그리스도인 *성도들의 수치심을 치유하고 건강한 공동체를 유지하고자 하는 목회자 *내담자의 수치심을 심도 있게 다루는 그리스도인 상담가 및 신경 정신과 의사 *자녀의 심리적 안정과 정신 건강을 돕고자 하는 부모일반적으로 연구자들은 수치심을 연구하고 논할 때마다 그것이 추상적인 감정적 혹은 인지적 현상인 것처럼 다룬다. 우리는 수치심을 그 자체의 의지를 가진 실체로서가 아니라 우리가 더 잘 조절해야 할 무언가로 설명한다. 그러나 우리가 사는 세상에서 선과 악이란 단순히 우리에게 일어나는 사건이 아니며, 오히려 좋은 또는 나쁜 의도를 가진 무언가 혹은 누군가의 표현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그래서 나는 수치심은 우리 개개인과 공동체를 와해시키고 하나님이 창조하신 모든 것을 파괴하려는 의도로 사용된다는 견해를 내놓을 것이다. 당신은 동의하지 않을지 모르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나는 여전히 이 책이 당신에게 유익하리라고 생각한다._서문 우리의 관계에서 수치심을 제거할 수 있기를 바라는 것은 솔깃하지만 부질없는 일이다. 오히려 (지금도 존재하지만 아직 완전히 이루어지지는 않은) 하나님 나라를 향해 우리가 함께 여행하는 동안 수치심에 대한 우리의 반응을 바꾸는 일에 우리의 희망이 있다. 우리는 뇌를 수술해서 수치심을 절제하면 좋겠다고 생각하지만, 그 대신에 수치심과 싸우는 일에서 우리의 자신감을 키워야 함을 알게 된다. 그렇게 되기 위해서 우리는 수치심 외의 것에 주의를 돌리는 능력을 강화해야 한다._1장 수치심에 관한 우리의 문제들 감정은 우리의 일상 생활 전체를 따라 흐르면서 다양한 대역폭의 경험을 낳는다. 우리는 서로 다른 이 느낌들을 ‘수치심’을 포함하여 ‘기쁨’ ‘슬픔’ ‘분노’ ‘놀라움’ ‘실망’ 같은 말로 나타낸다. 이는 수치심에서 가장 원초적이고 강력한 요소는 그것의 감정적 특성임을 시사한다. 수치심은 분명 우리에게 제공된 정보에 반응하여 생겨날 수 있으며 따라서 인지에 기원을 둔 것처럼 보이지만, 수치심의 힘은 그것에 대해 우리가 느낌으로 체험한 경험에 놓여 있다. 이를 유념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치심과의 싸움에서 우리가 느끼는 바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우리가 알지 못하는 사이에 수치심이 자기가 원하는 대로 우리를 다루기가 쉽기 때문이다._2장 수치심은 어떻게 마음을 겨냥하는가
그림으로 듣는 한국음악
우리에뜰 / 조석연 (지은이) / 2020.09.05
22,000

우리에뜰소설,일반조석연 (지은이)
고대로부터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형성된 한국의 전통음악을 그림 자료와 함께 상세하게 서술하고 있으며, 그것이 현재에는 어떤 모습으로 남아있는지까지 살펴보고 있다. 여기서 그림 자료는 고대 암각화, 고분 벽화, 풍속화, 명창의 사진, 영화 포스터 등 다양한 시각자료(그림)를 의미한다. 또한 이 책은 전통음악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함께 유튜브 콘텐츠를 연결할 수 있는 QR코드를 도입하였고, 독자들은 자신의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촬영하여 관련 전통음악을 직접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I. 아리랑, 노래 이상의 노래 1. 세계를 향한 방탄소년단 BTS의 2. 풍속화에서 들리는 노래 3. 민요의 지역적 특징과 대중화 II. Yes!!! 판소리!!! 1. 신재효 엔터테인먼트의 최고 아티스트 진채선 2. 판소리의 공연원리 3. 새로운 양상의 판소리가 시작되다 III. 고구려 고분벽화에서 평창올림픽 폐회식까지의 주인공, 거문고 1. 현대 거문고의 변신 2. 고구려 고분벽화 속 거문고 3. 조선시대 선비의 덕목으로, 서민 독주악기로서 탄탄한 자리매김 IV. 고대 악기 가야금, 끊임없는 변화를 꿈꾸다 1. 신라 토우 및 고대 유물로 등장하는 가야금 2. 가야금산조와 산조가야금, 그리고 아시아의 가야금류 악기 V. 상고시대에도 음악이 있었을까? 1. 상고시대에도 음악이 있었을까? 2. 신윤복 속 무악 3. 염원의 붉은 유월 VI. 에 울려 퍼지는 궁중음악 1. 봉수당진찬도의 궁중음악 2. 수제천 3. 수제천 악기 편성을 김홍도 , 신윤복 에서 찾다 VII. 의 종묘제례악, 문묘제례악과 어떻게 다를까? 1. 종묘제례악의 특징 2. 문묘제례악의 특징 VIII. 조선시대 풍류음악, 김홍도 와 에서 느껴보자 1. 풍류음악 영산회상 2. 외래악기 융합으로 인한 또 다른 풍류음악 IX. 상원사 범종에 새겨진 공후 이야기 1. 공후란 어떤 악기인가? 2. 한국에서의 공후 X. 네모난 악보인 정간보가 담고 있는 세종의 음악 1. 세종은 왜 음악을 만들었을까? 2. ‘백성과 더불어 즐기는 음악’ 여민락 . 혁명의 음악인 산조의 효시자, 김창조를 아십니까? 1. 산조의 역사적 특징 2. 산조의 음악적 특징 및 종류 ⅩII. 영화 한효주가 부르는 가곡 1. 가곡의 변모양상 2. 이 전하는 선비의 노래, 가곡 21세기 한국음악의 변화한국전통음악을 가장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는 책! 음악학자 조석연 교수가 전하는 한국전통음악의 백미! 고대 암각화에서 현재의 BTS까지 아우르는 음악 교양서! 《그림으로 듣는 한국음악》은 고대로부터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형성된 한국의 전통음악을 그림 자료와 함께 상세하게 서술하고 있으며, 그것이 현재에는 어떤 모습으로 남아있는지까지 살펴보고 있다. 여기서 그림 자료는 고대 암각화, 고분 벽화, 풍속화, 명창의 사진, 영화 포스터 등 다양한 시각자료(그림)를 의미한다. 또한 이 책은 전통음악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함께 유튜브 콘텐츠를 연결할 수 있는 QR코드를 도입하였고, 독자들은 자신의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촬영하여 관련 전통음악을 직접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외국인 친구들이 말했습니다. ‘이제 너희 나라 음악을 소개해줘!’ 하지만 나는 아는 게 없었습니다. 못내 부끄러웠지요. 그래서 이 수업을 선택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생각지도 못했던 비대면 수업을 진행하게 되면서 얻은 의외의 소득도 있었다. 학생들의 마음속 이야기를 더 많이 들을 수 있었다는 점이다. ‘한국음악’ 교양수업을 듣게 된 학생들의 이유는 저마다 달랐지만,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한 답변은 바로 ‘우리 음악을 너무 몰라서’라는 내용이었다. 다시 말해, 우리의 음악인 한국음악을 ‘알고 싶어서’였다. 이 책은 그런 학생들이나 일반인들이 조금이라도 더 쉽게 우리 음악에 다가가게끔 도와주도록 구성되었다. 훗날 더 관심을 갖게 될지도 모를 분야는 전문적인 책의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 여기고, 이 책만큼은 우리 음악을 편하고 쉽게 접한다는 원칙에 충실하게끔 구성하려 노력했다. 《그림으로 듣는 한국음악》은 케이묵(K-MOOC: Massive Open Online Course, 온라인 공개강좌) 강의인 을 책으로 엮은 것이다. 여기서 ‘그림’이란 풍속화는 물론이고 고대 반구대 암각화, 궁중의 반차도 진찬도, 유명 명인 명창의 사진, 음반 재킷, 영화 포스터 등 시각자료를 의미한다. 이들 그림의 도움을 받아 당시의 모습을 좀 더 생생하게 살펴보는 가운데, 음악을 보다 효과적으로 이해하고 유추할 수 있게끔 안내하는 것이 바로 필자의 의도이다. 이 책의 목차는 고대에서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형성된 한국의 전통음악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하지만 필자의 의도는 어느 한 시대와 상황에서만 머무르는 음악을 이야기하려는 것이 아니다. 과거 특정한 시대 특정한 상황에서 생성된 소중한 우리 음악들이 21세기로 어떻게 이어져 왔고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도 함께 다루고 있다. 이를 통해 우리 음악의 역사와 가치 및 특징을 살펴보고, 더불어 음악의 현재와 미래의 모습을 함께 고민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 또한, 이 책은 음악을 직접 들을 수 있는 QR코드를 도입하여 음악활용도를 높였다. 음악설명 옆에 음악과 관련된 유튜브 콘텐츠를 연결하여 원하는 음악을 직접 들어보게 함으로써, 설명만으로는 부족할 수 있는 부분을 채워주고자 하는 것이다. 필자는 종이책을 통해 음악을 들을 수 있다는 현실이 아직도 신기하기만 하다. 하지만 바로 이 점이 넷세대의 특성이요, 그 같은 특성과 부합되는 교수법을 찾아내는 것이 필자가 추구하는 교육의 원칙이다. 이 책이 한국음악에 처음 관심을 가지고 다가서려는 이들에게, 특히나 디지털 네이티브에게 좋은 자료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를 기대한다. 한국음악을 교양강좌로 가르치거나 배워야 할 이들을 위한 가이드로써, 아울러 한국전통음악이 이 시대의 문화콘텐츠로 활용될 수 있는 원형의 씨앗으로써 이 책이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 '여는 글' 중에서
하버드 머스트 리드 플래티넘 (전5권)
매일경제신문사 / 클레이튼 M. 크리스텐슨, 리드 호프먼, 마크 안드레센, 게리 해멀, 마이클 E. 포터 (지은이), 최성옥, 정수진, 이주영, 조성숙, 이은주 (옮긴이) / 2019.12.10
75,000원 ⟶ 67,500원(10% off)

매일경제신문사소설,일반클레이튼 M. 크리스텐슨, 리드 호프먼, 마크 안드레센, 게리 해멀, 마이클 E. 포터 (지은이), 최성옥, 정수진, 이주영, 조성숙, 이은주 (옮긴이)
세상은 변화의 가속도를 더욱 올리고 있다. 그 첨단에서 새롭게 성과를 내는 기업과 경영인들의 면모 역시 점점 더 다양해진다. 경험치 못했던 기술들이 활용되기 시작하고, 사회·문화적 변화에 맞춘 새 경영기법들도 등장했다. 경영인들이 떠안아야 할 고민의 종류 역시 기하급수적으로 늘었다. 이런 상황에서 정통 경영학이 더욱 빛을 발하는 건 그리 놀라운 일이 아니다. 새로운 물결과 결합해 뼈대가 되고 철학이 되어 이론적·현실적 뒷받침을 해주고 있다. 전설적인 경영학 구루들의 목소리가 여전히 크게 들리는 이유다. <하버드 머스트 리드 플래티넘>은 2014년 베스트셀러 <하버드 머스트 리드 시리즈> 이후 5년간 축적된 경영학의 정수를 모은 책이다. 비즈니스계 멘토로 활동해온 경영 석학들과 최신 트렌드 한가운데서 뛰고 있는 기업가들의 목소리를 한 번에 취득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하버드 머스트 리드 : 비즈니스 모델 혁신 하버드 머스트 리드 : 인사 혁신 전략 하버드 머스트 리드 : 스타트업 기업가정신 하버드 머스트 리드 : 경영자 리더십 하버드 머스트 리드 : AI 경영‘최고’와 ‘최신’ 경영학이 조화를 이루다 세상은 변화의 가속도를 더욱 올리고 있다. 그 첨단에서 새롭게 성과를 내는 기업과 경영인들의 면모 역시 점점 더 다양해진다. 경험치 못했던 기술들이 활용되기 시작하고, 사회·문화적 변화에 맞춘 새 경영기법들도 등장했다. 경영인들이 떠안아야 할 고민의 종류 역시 기하급수적으로 늘었다. 이런 상황에서 정통 경영학이 더욱 빛을 발하는 건 그리 놀라운 일이 아니다. 새로운 물결과 결합해 뼈대가 되고 철학이 되어 이론적·현실적 뒷받침을 해주고 있다. 전설적인 경영학 구루들의 목소리가 여전히 크게 들리는 이유다. <하버드 머스트 리드 플래티넘>은 2014년 베스트셀러 <하버드 머스트 리드 시리즈> 이후 5년간 축적된 경영학의 정수를 모은 책이다. 비즈니스계 멘토로 활동해온 경영 석학들과 최신 트렌드 한가운데서 뛰고 있는 기업가들의 목소리를 한 번에 취득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당신은 이미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문고본)
마음산책 / 이승우 (지은이) / 2019.02.25
9,000

마음산책소설,일반이승우 (지은이)
문고의 사전적 정의는 "대중에 널리 보급할 수 있도록 저렴하고 휴대하기 편하게 부문별.내용별 등 일정한 체계로 자그마하게 만든 책"으로 독일의 레클람, 프랑스의 크세즈, 일본의 이와나미 문고가 대표적이다. 마음산 문고는 지식의 보급이라는 문고 본래의 목적에서 한발 나아가 '지금 이곳'의 감성과 사고를 큐레이팅한다는 의의를 더했다. 마음산 문고의 2019년 첫 모듈은 오랫동안 구할 수 없던 소설가 이승우의 글쓰기책 <당신은 이미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와 <소설을 살다>로 짝을 맞췄다. "소설로 인생에 복무한다"라고 말하며 등단 이래 줄곧 삶과 괴리되지 않은 소설을 궁구한 그의, '소설 쓰기'와 '소설가 되기'에 관한 깊은 생각이 담겼다. <당신은 이미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는 현직 문예창작학과 교수이기도 한 그가 자기 소설을 갖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본격적으로 소설의 기술을 정리한 산문이며, <소설을 살다>는 무엇이 소설을 쓰게 하며 소설가로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 엿볼 수 있는 산문이다.들어가며 프롤로그 / 이야기를 위한 몇 개의 이야기 잘 읽어야 잘 쓴다 하고자 하는 이야기가 있어야 한다 발상에서 소설이 태어난다 낯익은 일상을 낯설게 / 현실이 어떻게 소설이 되는가 소설을 다 써놓고 소설을 써야 한다 / 밑그림을 그려라 1 끝없이 두 갈래로 갈라지는 길들이 있는 정원 / 밑그림을 그려라 2 긴장을 배치하라 전략을 세워라 / 선택과 배치 강을 건너는 이야기를 써라 육화의 방식 / 이야기와 인물 누구에게 말하게 할 것인가 / 화자의 문제 화자의 층위에 대하여 지하에도 물이 흐른다 / 상징과 은유 시간이 만든 소설, 공간이 만든 소설 어울리지 않는 장식은 하지 않은 것만 못하다 / 좋은 문장의 조건 문학적 체질에 대하여에필로그 / 소설 창작 교육에 대한 몇 가지 오해생활에 스미는 책, 자꾸 되새기는 책, 어디서나 함께할 책 마음산 문고의 네 번째 묶음 ‘이승우 글쓰기’ 문고의 사전적 정의는 “대중에 널리 보급할 수 있도록 저렴하고 휴대하기 편하게 부문별·내용별 등 일정한 체계로 자그마하게 만든 책”으로 독일의 레클람, 프랑스의 크세즈, 일본의 이와나미 문고가 대표적이다. 이 책들은 차별 없는 지식에 앞장선 출판물로서 한 나라의 출판 수준을 보여주는 지표라 할 수 있다. 마음산 문고는 지식의 보급이라는 문고 본래의 목적에서 한발 나아가 ‘지금 이곳’의 감성과 사고를 큐레이팅한다는 의의를 더했다. 트렌드와 콘셉트에 맞춰 여러 권씩 짝짓는 일종의 ‘모듈’ 형식으로 2017년 1월 <요네하라 마리 특별 문고> 5종, 같은 해 5월 이해인 수녀의 <사랑·기쁨 문고> 2종, 2018년 1월 <문학과 삶>(『랭보의 마지막 날』 『프루스트의 독서』)을 출간했다. 마음산 문고의 2019년 첫 모듈은 오랫동안 구할 수 없던 소설가 이승우의 글쓰기책 『당신은 이미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와 『소설을 살다』로 짝을 맞췄다. “소설로 인생에 복무한다”라고 말하며 등단 이래 줄곧 삶과 괴리되지 않은 소설을 궁구한 그의, ‘소설 쓰기’와 ‘소설가 되기’에 관한 깊은 생각이 담겼다. 『당신은 이미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는 현직 문예창작학과 교수이기도 한 그가 자기 소설을 갖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본격적으로 소설의 기술을 정리한 산문이며, 『소설을 살다』는 무엇이 소설을 쓰게 하며 소설가로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 엿볼 수 있는 산문이다. 세월을 타지 않는 소설가의 수칙을 읽으면 자신의 글을 쓰는 데, 자기의 이야기를 갖는 데 충분한 동기와 의욕을 갖게 될 것이다. 책 속에서 책이 나온다. 책을 읽다가 나는 아직 쓰이지 않은, 그러나 곧 쓰일 또 다른 책을 발견한다. ─『소설을 살다』 73쪽 쓴다는 것과 산다는 것의 의미 소설가 이승우의 창작 노트, 삶 쓰기 훌륭한 소설 작품은 정교한 기술의 산문이 아니고 심오한 정신의 산물이다. 문학작품의 가치를 결정하는 심미적 기준을 테크닉의 수준에 의해 좌우되는 것으로 인식하는 것은 오해다. (…) 이 세상에 태어나는 한 편의 소설은, 그 소설이 탄생하는 순간까지의 그 작가의 삶의 총체다. 안에 있는 것이 밖으로 나온다. 축적해놓은 것이 없으면 나올 것이 없다. 차면 넘치는 이치다. ─『당신은 이미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179쪽 『당신은 이미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와 『소설을 살다』의 초판은 각각 2006년과 2008년에 처음 출간됐다. 그의 작품이 독일과 프랑스 등 해외에 소개되기 시작한 지 10여 년 뒤, 그게 이문화에 대한 일시적인 호감 때문이 아니라 작품 자체의 동력 때문임을 입증하고 나서다. 작가로서 그만한 궤도에 오른 뒤에도 그는 글쓰기에 대한 고민을 게을리하지 않았고, 자신이 얻은 것을 나누는 데 인색하지 않았다. 이 두 산문집은 그가 삶에 복무하듯 글을 써오면서 깨달은 소설가의 기술과 태도를 따뜻하게 전한다. 두 책 모두 궁극적으로 소설 쓰기와 삶이라는 주제를 말하지만 방식은 서로 다르다. 『당신은 이미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는 소설가이면서 문예창작학과 교수인 그가 1981년 등단한 뒤 오랫동안 소설을 써오며 쌓은 깊이 있는 노하우가 담긴 창작 노트다. 좋은 소설가는 소설가이기 이전에 좋은 독자라는 점, 낯익은 일상이 낯설게 보여야 한다는 점, 절실한 이야기는 그만큼 드러내기가 두려울 수밖에 없다는 점처럼 소설가의 태도와 관련된 이야기뿐 아니라 소설을 쓸 때 반드시 고민하게 되는 원칙과 요소 들을 오래도록 고민한 결과다. 실제로 작가를 지망하는 사람뿐 아니라 더 나은 글쓰기를 고민하는 누구에게나 참고가 될 이야기가 담겼다. 『당신은 이미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가 소설의 이론이라면 『소설을 살다』는 소설가의 실제라고 부를 만한 산문이다. 무엇을 먹고 읽고 듣고 느끼고 배우는지, 또 그것이 어떻게 글이 되는지 보여줄 소설가 이승우의 내밀한 경험들이 담겼다. 고향과 화해하던 일화, 고민 많은 신학도에서 작가로의 각성, 습작 시절의 기억, 그의 여러 유명 작품이 나오게 된 배경, 작가로서 초대받아 간 파리의 인상, 그의 사고를 넓혀준 작가와 작품 들. 결핍감과 고독함과 창작의 벽에 갇힌 속에서도 쓰기를 멈출 수 없는, 멈추지 않는 사람으로 산다는 의미를 그의 정교한 통찰과 문장으로 곱씹을 수 있는 책이다. 내 소설들이 일종의 허족이나 다름없다는 생각을 한다. 가짜지만 그만큼 절실하다고 말하고 싶은데 그만큼 절실하지만 어쨌든 가짜나 다름없지 않느냐는 반문을 받는다고 해도 별로 할 말이 없다. 농담처럼 하는 말이지만 나는 절필할 계획이 없다. 소설이 나를 필요로 하기 때문이 아니라 내가 소설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소설은 내가 만든 집이지만, 그래서 그렇게 허술하지만, 그러나 나를 살게 하는 집이기도 하다. 나는 내 소설 안에서, 소설과 함께 산다. ─『소설을 살다』 52-53쪽 만인 작가 시대의 글쓰기 자신의 글, 자신의 삶을 갖기까지 독자들은 어떤 작품에 대해 자전적이지 않느냐고 묻는다. 나의 대답은 이렇다. 모든 소설은 궁극적으로 자전적이다. 작가는 여러 권의 책을 통해 한 편의 자서전을 쓴다. 우리는 우리의 삶을 통해 우리의 이야기를 만들어간다. 그런 점에서 누구나 작가다. ─『당신은 이미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25쪽 『당신은 이미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는 2001년부터 지금까지 대학의 문예창작학과에서 창작 강의를 겸하고 있는 소설가 이승우가 작가의 열망을 품은 학생들을 오랫동안 가까이하면서, 그리고 자신의 글을 써오면서 성찰한 소설 창작의 많은 것이 담긴 사적인 노트다. 현직 교수인 만큼 소설 쓰기의 기술과 태도를 고루 짚어보는 이 책은 한국을 대표하는 작가인 그가 평소 어떤 논리로, 어느 정도의 깊이로 소설에 임하는지 알려준다. “모든 소설은 궁극적으로 자전적”이라는 그는, 이야기란 삶에서 나오며 그래서 누구나 잠재적인 작가임을 강조한다. 그래서 소설이란 기술의 산물이라기보다 정신의 산물이고, 삶으로 돌아가 참여하는 일이다. 화자, 인칭, 플롯, 구체와 생략, 상징과 은유, 문장 할 것 없이 소설 창작의 기본기를 빠뜨리지 않고 언급하면서도 그는, 그 바탕에 삶과 글에 대한 겸손하고 고백적인 자세가 우선함을 말한다. 『당신은 이미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는 궁극적으로 자기 이야기가 갖고 싶은 사람을 위한 책이다. 일관되게 소설을 빌려 말하지만, 누구나 자기 삶을 글로 옮기게끔 독려하는 책이다. 그는 “우리의 삶이 고상하지 않기 때문에 소설 또한 고상하지 않다”(109쪽)라고 말하며 소설 쓰기, 넓게는 글쓰기 자체의 진입로를 낮춘다. 그에게 모든 이야기는 매일의 삶에서, 그러니까 시시하고 하찮은 데서 시작하고, 따라서 창작에 필요한 건 글을 업으로 한다는 자격이 아니라 어떤 태도임을 강조한다. 독서를 통해 사고의 지평을 넓히고, 익숙한 것들을 낯설게 보고, 꾸준히 접하고 배우며 글을 쓰고, 그러다 마지막엔 이론이나 원칙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자신의 것을 쓰겠다는 간절함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이야기는 쓰는 사람의 것이라는 사실을 알려주는 이 책은, 공적인 영역과 사적 영역 모두에서 글쓰기와 자기표현이 중요해진 지금 따뜻한 조언이 될 것이다. 소설가가 소설을 쓰는 것이 아니라 소설을 쓰는 사람이 소설가인 것이다. ─『당신은 이미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40쪽너무 당연해서 진부하기까지 하지만, 쓰기를 원하는 사람은 먼저 읽어야 한다. 괴롭거나 억울하거나 부끄럽거나 참담한 것들이 일기에 적힌다. 사랑하고 있는 동안은 일기를 쓰지 않는다. 사랑을 얻지 못해 괴롭거나 사랑을 잃고 슬퍼지면 일기를 쓴다. 이것은 일기 쓰기가 곧 나름대로의 견디기의 처세, 치유의 방편이었음을 상기시킨다. 그리고 이 사실은 다시 소설 역시 그것을 쓴 작가 자신에게 이해받지 못하고 이해할 수도 없는, 이 견딜 수 없는 세상을 견디는 방편이며 나름의 치유책이라는 걸 깨닫게 한다. 소설은 가장 먼저 그 글을 쓴 작가 자신에게 결정적으로 유익하다. 소설가는 소설을 통해 세상을 견딜 힘을 얻는다. 세상의 불합리와 파렴치와 몰인정을 이길 힘을 얻는다. 이야기를 하는 사람은 이야기를 통해 그 힘을 얻는다.─『당신은 이미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오강남의 작은 도덕경
현암사 / 노자 지음, 오강남 옮김 / 2017.08.10
10,000원 ⟶ 9,000원(10% off)

현암사소설,일반노자 지음, 오강남 옮김
노자의 지혜를 손안에 쏙 들어오는 포켓판으로 만난다. 1995년 초판, 2010년 개정판이 나온 이래 많은 사랑을 받아온 오강남 교수의 에서 우리말 번역문과 한문 원문, 영어 번역문만을 떼어 만든 책이다. 한문이 원문인 책은 두껍고 어렵다는 선입견 때문에 선뜻 손을 대지 못하는 독자들이 좀 더 쉽게 을 접할 수 있도록 해설과 주석을 과감히 빼고 작고 가벼운 포켓판으로 만들었다. 우리 시대의 대표적 비교종교학자인 오강남 교수가 한문 원문을 보지 않아도 이해할 수 있을 만큼 쉬운 우리말로 옮긴 이 책은 단숨에 읽어버릴 수도, 늘 곁에 두고 한 장 한 장 음미하며 곱씹을 수도 있다. ‘가장 훌륭한 것은 물처럼 되는 것’이라든가 ‘아무것도 없음 때문에 쓸모가 생겨난다’와 같은, 81장의 짤막한 글들에 담긴 노자의 금언들을 새기다 보면 물질문명과 무한경쟁에 지친 오늘의 나와는 달라진 내일의 나를 만날 수 있다는 점이다.들어가는 글 포켓판을 내면서 제 1장 도 道라고 할 수 있는 도는 영원한 도가 아니다 제 2장 아름다움을 아름다움으로 제 3장 마음은 비우고 배는 든든하게 제 4장 도는 그릇처럼 비어 제 5장 짚으로 만든 개처럼 제 6장 도는 신비의 여인玄牝 제 7장 하늘과 땅은 영원한데 제 8장 가장 훌륭한 것은 물처럼 되는 것 제 9장 적당할 때 멈추는 것이 제 10장 낳았으되 가지려 하지 않고 제 11장 아무것도 없음 때문에 제 12장 다섯 가지 색깔로 사람의 눈이 멀고 제 13장 내 몸 바쳐 세상을 사랑 제 14장 보아도 보이지 않는 것 제 15장 도를 체득한 훌륭한 옛사람은 제 16장 완전한 비움 제 17장 가장 훌륭한 지도자는 제 18장 대도가 폐하면 인이니 의니 하는 것이 제 19장 성스러운 체함을 그만두고 제 20장 세상 사람 모두 기뻐하는데 제 21장 황홀하기 그지없지만 그 안에 제 22장 휘면 온전할 수 있고 제 23장 말을 별로 하지 않는 것이 자연 제 24장 발끝으로는 단단히 설 수 없고 제 25장 나는 그 이름을 모릅니다 제 26장 무거운 것은 가벼운 것의 뿌리 제 27장 정말로 잘하는 사람은 제 28장 남성다움을 알면서 여성다움을 제 29장 세상은 신령한 기물 제 30장 군사가 주둔하던 곳엔 가시엉겅퀴가 제 31장 무기는 상서롭지 못한 것 제 32장 다듬지 않은 통나무처럼 제 33장 자기를 아는 것이 밝음 제 34장 큰 도가 이쪽저쪽 어디에나 제 35장 도에 대한 말은 담박하여 별맛이 제 36장 오므리려면 일단 펴야 제 37장 하지 않으나 안 된 것이 없다 제 38장 훌륭한 덕의 사람은 제 39장 예부터 ‘하나’를 얻은 것들이 제 40장 되돌아감이 도의 움직임 제 41장 웃음거리가 되지 않으면 도라고 할 수가 제 42장 도가 ‘하나’를 낳고 제 43장 그지없이 부드러운 것이 제 44장 명성과 내 몸, 어느 것이 더 귀한가? 제 45장 완전히 이루어진 것은 모자란 듯 제 46장 족할 줄 모르는 것 제 47장 문밖에 나가지 않고도 천하를 알고 제 48장 도의 길은 하루하루 없애가는 것 제 49장 성인에겐 고정된 마음이 없다 제 50장 그에게는 죽음의 자리가 없기에 제 51장 덕은 모든 것을 기르고 제 52장 어머니를 알면 자식을 알 수 있다 제 53장 이것이 도둑 아니고 무엇? 제 54장 대대로 제사를 그치지 않는다 제 55장 덕을 두터이 지닌 사람은 제 56장 아는 사람은 말하지 않고 제 57장 백성이 저절로 통나무가 되다 제 58장 화라고 생각되는 데서 복이 나오고 제 59장 검약하는 일보다 좋은 것은 없다 제 60장 작은 생선을 조리하는 것과 같다 제 61장 큰 나라는 강의 하류 제 62장 도는 모두의 아늑한 곳 제 63장 어려운 일은 쉬울 때 해야 제 64장 천릿길도 발밑에서 제 65장 다스리기 어려운 것은 아는 것이 많기 때문 제 66장 강과 바다가 모든 골짜기의 왕이 될 수 있는 까닭은 제 67장 내게 세 가지 보물이 있어 제 68장 훌륭한 무사는 무용을 보이지 않는다 제 69장 오히려 한 자 정도 물러서야 제 70장 내 말은 알기도 그지없이 쉽고 제 71장 알지 못한다는 것을 아는 것 제 72장 생업을 억누르지 말아야 제 73장 하늘의 그물은 엉성한 것 같지만 제 74장 위대한 목수 대신 나무를 깎는 일 제 75장 백성이 굶주리는 것 제 76장 살아 있을 때는 부드럽고 약하지만 제 77장 하늘의 도는 활을 당기는 것과 같다 제 78장 세상에 물보다 부드럽고 여린 것은 없다 제 79장 깊은 원한은 한이 남는다 제 80장 인구가 적은 작은 나라 제 81장 믿음직스러운 말은 아름답지 못하고 물질문명에 지친 현대인을 위로하는 노자의 지혜를 손안에 쏙 들어오는 포켓판으로 만난다! 고대 중국 사상가이자 도가(道家) 사상의 창시자인 노자(老子). 인위를 배격하고 자연을 중시하는 그의 철학은 환경 문제와 여성 문제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현대 들어 더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그의 저서로 알려진 우리가 의식하든 그러지 못하든 『도덕경』에 나타난 사상이 우리의 의식 심저(心底)를 움직이고 있고 그것은 중국, 한국, 일본 등 동양 삼국의 종교, 철학, 예술, 정치의 밑바닥을 흐르고 있다. 공자님의 윤리적이고 현실주의적인 사상이 우리 생활에서 양(陽)적인 외면 세계에 영향을 주었다면, 노자님의 형이상학적이고 신비주의적인 사상은 우리 생활에서 음(陰)적인 내면 세계를 움직였다고 할 수 있다. 근래에는 서양에서도 『도덕경』을 읽는 사람이 많아졌다. 헤겔이나 하이데거 같은 거장 철학자나 톨스토이 같은 사상가가 노자를 읽었다는 사실은 널리 알려져 있었지만 최근 들어 도가 사상(道家思想)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 대학에서 도가 사상 강의를 수강하는 학생의 수가 늘어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서양에서 많이 논의되는 환경 문제나 여성학 등과 관련하여 『도덕경』에 나타난 세계관이나 자연관, 여성관이 많은 사람의 관심거리가 되고 있다. 『도덕경』은 본래 번역하기 어려운 책으로 유명하다. 어느 판본에 의존하느냐에 따라 원문도 다르고 같은 원문이라도 문장을 어디에서 끊어 읽느냐, 한 글자를 동사로 읽느냐 명사로 읽느냐, 동사라도 자동사로 읽느냐 타동사로 읽느냐, 평성으로 읽느냐 거성으로 읽느냐 하는 등 읽기에 따라서 얼마든지 다르게 해석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결국 상당 부분 역자 자신이 여러 주석서나 번역서를 참고하고 이리저리 숙고해서 가장 온당하리라고 생각하는 데 따라 ‘결단’을 내리는 수밖에 없을 때가 많다. 물론 『도덕경』은 『장자』라든가 다른 서책과 마찬가지로 우리 속에 있는 무엇을 ‘일깨우기’ 위한 ‘일깨움(evocativeness)’을 기본 특성으로 하는 책이므로 내용적으로 의미상 차이가 약간 있다 하더라도 크게 문제 될 것은 없다. 노자님의 글을 읽고 그와 함께 생각하며 내면적 대화를 나눔으로써 뭔가 우리 속에 잠재해 있던 것을 일깨우려는 자세가 더욱 중요하다.
경제교육 프로젝트
테크빌교육(즐거운학교) / 전인구 (지은이) / 2019.06.12
14,000원 ⟶ 12,600원(10% off)

테크빌교육(즐거운학교)소설,일반전인구 (지은이)
한국 사회는 오랫동안 유교 문화를 기반으로 유지되었기 때문에 아직까지도 경제를 드러내어 언급하는 것을 점잖지 않게 보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경제는 생존과도 직결되며, 돈을 어떻게 모으고 쓰느냐란 화두는 현대의 삶에 큰 영향을 준다. 따라서 어릴 때부터 체계적인 경제교육을 받는 것은 매우 중요하며 시급하다. 시대의 변화와 교육현장에서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기획된 책이다. 재무 설계 전문가이자 10년 차 초등학교 교사인 저자는 공교육 안팎에서 초·중·고등학교 아이들에게 다방면으로 경제교육을 시도하였다. 맨땅에 헤딩하듯 고군분투하며 수업했던 경험담과 수업을 하며 느낀점, 보완점을 정리하여 이 책에 담았다.프롤로그 왜 경제교육을 해야 할까? … 4 1장 가르쳐 본 사람만 아는 경제교육의 장점 … 11 경제를 모르는 어른들 … 12 교실이라는 작은 사회 … 14 수업이 재미있어요 … 16 우리 반은 공평해요 … 17 인내하는 습관 … 19 없으면 만들어라 … 21 본능을 거스르는 힘 … 23 2장 경제개념 만들기 … 27 계획: 돈을 왜 모아야 하는지 어떻게 가르쳐야 할까? … 28 준비: 용돈기입장을 사주자 … 30 저축: 재미있게 저금하기 … 33 놀이: 놀면서 경제개념 익히기 … 36 환율: 환율놀이 해 보기 … 40 무역: 《원숭이 꽃신》을 읽고 사회 무역놀이 해 보기 … 43 독서: 교과서 밖 경제교육 … 47 뉴스: 학교 밖 경제교육 … 52 시장: 마트에 가서 경제교육하기 … 56 근로 소득: 불공평한 1인 1역, 월급으로 해결하기 … 60 경매: 티격태격 자리 배정, 경매로 해결하기 … 63 창업: 비즈쿨, 창업동아리 그리고 토요마켓 … 66 펀드: 학급펀드를 만들어 보아요 … 69 도박: 수학으로 배우는 도박 예방교육 … 73 3장 경제개념 완성하기 … 79 규모의 경제: 왜 마트는 슈퍼보다 물건이 저렴할까? … 80 독점거래: 왜 전기는 한 회사에서만 팔까? … 87 화폐: 돈, 이전에는 무엇이 돈이었을까? … 90 복리: 부자가 되는 저축 비법 … 95 신용: 양날의 검 대출과 이자 … 98 사기: 금융사기 예방교육하기 … 100 스포츠: 스포츠로 배우는 경제 … 103 주식: 주식회사 개념 알기 … 108 소득: 소득의 종류를 알아 보자 … 113 기회비용: 자원의 희소성 … 116 소비: 잘못된 소비 유형 … 118 세금: 세금의 종류를 알아 보자 … 122 산업: 산업혁명과 1~4차 산업 … 126 도시와 농촌: 도시는 언제 도시가 되었을까? … 129 수출국가: 우리나라 경제의 특징 … 133 성장: 한강의 기적이라 불리는 나라 … 137 무역: FTA의 빛과 그림자 … 138 4장 경제교육 프로젝트 수업 … 145 나눔 장터 프로젝트 수업 … 146 푸드코트 프로젝트 수업 … 161 용돈관리 프로젝트 수업 … 163 신도시 프로젝트 수업 … 166 5장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적 경제교육 … 171 사회적 경제란 무엇인가? … 172 왜 학교에 사회적 경제가 필요할까? … 174 경주 최 부자 가문 이야기 … 177 새로운 경제개념―공유경제 … 179 ‘사회적 기업 알기’ 수업하기 … 182 ‘마을기업 알기’ 수업하기 … 185 학교협동조합을 만들어 볼까? …187 사회적 경제 프로젝트 수업 … 191 에필로그 같이의 가치를 아는 경제교육이 되길 바라며 … 198문맹은 생활이 불편하지만, 경제문맹은 생존이 불가능하다 오늘날 경제지식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생존의 필요조건이다. 지난 2008년 금융 위기를 돌아보면 기초적인 경제지식이 부족하여 신용불량, 과잉부채, 빈곤 등에 처하여 고통받는 시민들이 많았다. 앨런 그린스펀 전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은 “문맹은 생활을 불편하게 하지만 경제문맹은 생존을 불가능하게 한다”고 말하며 경제교육을 강조하였다. 이에 미국, 캐나다, 영국 등 선진국에서는 국민의 경제지식 부족을 극복하고자 정규 교육과정에 경제교육을 의무화하는 등 적극적인 교육정책을 펼쳐왔다. 우리나라에서도 2015년부터 70여 금융회사와 학교를 연결해 주는 ‘1사 1교 금융교육’을 시작으로 정부와 민간단체, 금융회사를 중심으로 경제교육을 본격화했다. 하지만 아직 우리나라의 공교육은 소비생활, 자산관리 등 사회경제의 일부 내용을 몇몇 교과에서 기계적으로 반복하고 있을 뿐이다. 그마저도 학기 말에 배치되어 교육현장의 상황에 따라 임의적이고 편의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실정이다. 수익의 가치? 공익의 같이! 같이의 가치를 전하는 경제교육 한국 사회는 오랫동안 유교 문화를 기반으로 유지되었기 때문에 아직까지도 경제를 드러내어 언급하는 것을 점잖지 않게 보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경제는 생존과도 직결되며, 돈을 어떻게 모으고 쓰느냐란 화두는 현대의 삶에 큰 영향을 준다. 따라서 어릴 때부터 체계적인 경제교육을 받는 것은 매우 중요하며 시급하다. 『교실 속 작은 사회 경제교육 프로젝트』는 시대의 변화와 교육현장에서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기획되었다. 재무 설계 전문가이자 10년 차 초등학교 교사인 저자는 공교육 안팎에서 초·중·고등학교 아이들에게 다방면으로 경제교육을 시도하였다. 맨땅에 헤딩하듯 고군분투하며 수업했던 경험담과 수업을 하며 느낀점, 보완점을 정리하여 이 책에 담았다. 1장에서는 경제교육의 필요성과 평등·인내·창의성을 중심으로 학급을 경제적으로 운영했을 때의 장점을 설명하였다. 2장과 3장은 경제를 학급운영에 접목하여 ‘경제 교실’을 운영했던 경험을 담았다. 2장에는 기초적인 경제개념을 가르쳤던 교수-학습의 실제를, 3장에는 소득의 종류와 주식, 세금의 개념 등 심화 경제개념과 수업 방법을 정리하였다. 초등학생뿐만 아니라 중·고등학생과 경제지식이 부족한 성인에게 확장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4장에는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제 진행했던 프로젝트 수업 사례를 일목요연하게 담았다. 새로운 프로젝트 수업을 진행해 보고 싶었던 교사와 경제교육으로 자유학기제를 준비하는 교사에게 실제적인 도움이 될 것이다. 5장에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사회적 경제의 개념을 설명하고, 학교 교육에 접목하였던 사례를 담았다. 저자는 무엇보다 이 책을 통해 ‘자본’보다 ‘사람’이 우선이며, 경제교육은 ‘나 혼자’ 잘 사는 데 필요한 것이 아니라 협력하고, 배려하고, 균형을 맞추며, 함께 생존하기 위해 필요하다는 것을 전하고자 하였다. 실제 학교 안에서 경제교육을 시도했던 교사들은 이 책을 통해 공교육에서의 경제교육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고민해 볼 수 있으며, 경제교육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고민하는 분들은 이 책을 통해 간결하면서도 체계적인 접근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성인들 중에는 학창시절에 제대로 된 경제를 배운 사람이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사라진 소녀들의 숲
미디어창비 / 허주은 (지은이), 유혜인 (옮긴이) / 2022.12.14
17,000

미디어창비소설,일반허주은 (지은이), 유혜인 (옮긴이)
한국의 역사와 문화에 바탕을 둔 작품 분위기, 탄탄한 서사 속에 치밀한 미스터리 장치를 가미한 필력으로 한국이 아닌 세계에서 먼저 이름을 알린 작가 허주은의 장편소설 『사라진 소녀들의 숲』이 미디어창비에서 출간되었다. 작가는 이번 작품의 배경에 한국인들에게도 생소한 역사, 조선 세종 대까지 존재했던 공녀(貢女) 제도를 앉혀놓는다. 이에 얽힌 제주 한 마을의 비극, 그 비극에 긴박하게 연결된 가족사, 나아가 가부장 시대 조선 여성들의 삶을 다층적으로 엮어내며 미스터리한 사건의 중심으로 독자들을 끌어들인다. 가장 먼저 해외 독자들이 한국 중세를 배경으로 한 이 낯선 이야기에 빠져들었다. 2021년 북미에서 먼저 출간된 『사라진 소녀들의 숲』(The Forest of Stolen Girls)은 2022년 캐나다 최대 규모 독서 프로그램인 ‘독서의 숲’ 화이트 파인 어워드 최종 후보, 2021년과 2022년 에드거 앨런 포 어워드 최종 후보에 올랐다. 그뿐 아니라 미국도서관협회(YALSA) 청소년을 위한 최고의 소설, 청소년도서관조합(JLG) 추천 도서로 연속 선정되는 등 국내 출간 전부터 이미 성인은 물론 청소년 독자들에게까지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토론토대학교에서 역사와 문학을 전공한 이력답게 그의 작품은 역사, 특히 한국의 역사를 소재로 삼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뼈의 침묵』(The Silence of Bones),『붉은 궁』(The Red Palace) 등 연이어 발표한 소설 모두 한국의 역사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쓰여졌다. “지금 제가 쓰는 책들은 전부 한국 역사에 바치는 러브레터”라고 밝히는 저자는 ‘한국’이라는 단어가 낯선 모든 이들을 ‘가장 한국적인 이야기’로 사로잡으며 한국계 베스트셀러 작가로서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한국 독자들에게 사라진 소녀들의 숲 역사적 배경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전 세계인을 사로잡은 흥미진진하고 매력적인 한국적 서사 마지막까지 읽기를 멈출 수 없는 몰입감! “진실에 가까워질수록 더해가는 긴장감과 통쾌함, 동시에 페이지가 줄어드는 아쉬움 탓에 책을 읽는 동안 다채로운 감정으로 몸 둘 바를 몰랐다.” - 소설가 천선란 추천 ★★★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2022년 가장 기대되는 작가 ★★★ ★★★ 2022년 화이트 파인 어워드 최종 후보 ★★★ ★★★ 2년 연속 에드거 앨런 포 어워드 최종 후보 ★★★ ★★★ 미국도서관협회 선정 최고의 소설 ★★★ 한국의 역사와 문화에 바탕을 둔 작품 분위기, 탄탄한 서사 속에 치밀한 미스터리 장치를 가미한 필력으로 한국이 아닌 세계에서 먼저 이름을 알린 작가 허주은의 장편소설 『사라진 소녀들의 숲』이 미디어창비에서 출간되었다. 작가는 이번 작품의 배경에 한국인들에게도 생소한 역사, 조선 세종 대까지 존재했던 공녀(貢女) 제도를 앉혀놓는다. 이에 얽힌 제주 한 마을의 비극, 그 비극에 긴박하게 연결된 가족사, 나아가 가부장 시대 조선 여성들의 삶을 다층적으로 엮어내며 미스터리한 사건의 중심으로 독자들을 끌어들인다. 가장 먼저 해외 독자들이 한국 중세를 배경으로 한 이 낯선 이야기에 빠져들었다. 2021년 북미에서 먼저 출간된 『사라진 소녀들의 숲』(The Forest of Stolen Girls)은 2022년 캐나다 최대 규모 독서 프로그램인 ‘독서의 숲’ 화이트 파인 어워드 최종 후보, 2021년과 2022년 에드거 앨런 포 어워드 최종 후보에 올랐다. 그뿐 아니라 미국도서관협회(YALSA) 청소년을 위한 최고의 소설, 청소년도서관조합(JLG) 추천 도서로 연속 선정되는 등 국내 출간 전부터 이미 성인은 물론 청소년 독자들에게까지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토론토대학교에서 역사와 문학을 전공한 이력답게 그의 작품은 역사, 특히 한국의 역사를 소재로 삼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뼈의 침묵』(The Silence of Bones),『붉은 궁』(The Red Palace) 등 연이어 발표한 소설 모두 한국의 역사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쓰여졌다. “지금 제가 쓰는 책들은 전부 한국 역사에 바치는 러브레터”라고 밝히는 저자는 ‘한국’이라는 단어가 낯선 모든 이들을 ‘가장 한국적인 이야기’로 사로잡으며 한국계 베스트셀러 작가로서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1426년 조선, 열세 명의 소녀가 사라졌다! 조선을 배경으로 한 미스터리 서사, 그 끝에 다다른 뼈 아픈 역사의 진실 1426년 조선에 남아 있던 공녀 제도라는 묵직한 이야기 배경을 가졌음에도 이 책은 미스터리 소설의 묘미를 한껏 발휘한다. 소설의 주인공은 민환이, 민매월 자매다. 자매의 아버지 민제우는 이름 높은 수사관으로서 한 마을에서 열세 명의 소녀가 사라진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자매의 고향인 제주로 떠났지만 곧 실종된다. 소설은 사라진 아버지를 찾기 위해 남장을 한 민매월이 바다를 건너는 장면에서 시작한다. 단서는 아버지가 남긴 60권의 수사 일지, 조력자는 뜻하지 않은 이별로 사이가 틀어져 버린 제주에 남은 동생 민매월이다. 제주로 향하는 배 안에서부터 진행되는 소설의 전개는 반전에 반전을 거듭한다. 숨겨진 실종 사건 증인들, 민씨 자매의 탐문과 용의자들의 치밀한 알리바이, 아버지가 남긴 수사 일지와 엇갈리는 단서, 각자의 사정 때문에 숨겨왔던 진실 들이 얽히고설켜 한순간도 책장에서 눈을 떼지 못하게 한다. 그 사이사이로 실종된 아버지를 찾아 나선 주인공 민환이, 민매월 자매의 애증관계, 그 속에 감쳐진 안타까운 가족사가 독자들의 감정선을 건드린다. 마지막에 가서야 밝혀지는 진실은 어느 한 개인의 사연이 아니라 가슴 아픈 우리의 역사로 가슴에 남는다. 소설의 모티프가 된 것은 고려 시대 학자였던 이곡(1298~1351)이 공녀 제도를 폐지해달라고 원나라 황제에게 쓴 실제 편지였다. 작가는 “역사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이런 참담한 일이 발생하게 된 배경에 관심”을 갖고 “이 여인들을 조명하는 책을 쓰기로 결심”했다(「한국 독자들에게」 9~11면 참조). 이 작품이 돋보이는 점은 ‘이 여인들’에게서 순응하는 삶이 아닌 현실의 작은 틈이라도 있다면 뚫고 나오려는 삶의 자세를 찾아냈다는 사실이다. 성별이나 신분 같은 한계에 꺾이지 않고 씩씩하게 아버지와 열세 소녀의 자취를 좇는 민환이, 민매월 자매라는 매력적인 주인공부터 그렇다. 가문의 명예를 위해 가족을 희생시키는 것을 꺼리지 않고, 조그마한 권력이라도 놓지 않으려는 양반가들에 나름의 방식으로 저항하는 조연 격의 인물들 모두 개성적이다. 다양한 인물 군상들이 그려내는 복잡한 이해관계를 뚫고 성격도 취향도 다른 두 주인공이 진실을 향해 나아가는 모험은 역사 미스터리 소설의 새로운 페이지터너 탄생을 알린다. 박제된 역사에 생생한 삶을 투영하다 역사가 살아 숨 쉬는 환상의 세계 거꾸로 한국에 도착한 K-스토리의 현재 이 소설이 해외에서 먼저 각광받은 이유는 한국사의 특별한 한 사건을 다루는 것을 넘어, 두 주인공이 사건을 적극적으로 해결해가며 과거의 상처를 치유하고 서로를 구원하는 성장 서사, 숨죽여 지내야 했던 약자들의 목소리를 크게 들려주는 작가의 의도에 동시대인들이 공감했기 때문이다. 열세 명의 소녀가 사라지는 일이 연달아 일어났음에도 아무도 관심을 두지 않는 상황에서 유일하게 팔을 걷어붙이고 나선 건 민환이, 민매월 자매다. 그리고 그들을 도운 건 비슷한 나이의 또 다른 여성들이었다. 두려움을 무릅쓰고 사건을 해결하는 실마리가 될 수 있는 수사 일지를 전한 복선이는 물론이고, 몸과 마음의 상처는 깊지만 옳은 일을 하고자 가까스로 용기를 낸 가희, 가족이라는 이름의 폭력이 합리화되는 이상한 현실에 뒤늦게 눈을 뜬 채원 등 어리고 힘없는 그들은 민씨 자매의 치열함에 가장 먼저 마음을 열어 보인다. 실종 사건의 진실에 다다른 자매가 “희생될 사람과 희생되면 안 될 사람을 누가 결정하”(393면)는지 반문하고, “당신 같은 괴물들 때문에 여자로 태어난 게 저주가 되었”(394면)다며 절규하는 목소리에, 가부장제하에서 희미해진 존재들이 역사 밖으로 뛰어나온다. 작가가 그리고자 했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환상의 세계”에서는 당대인의 삶을 옥죄는 비인간적이고 비이성적인 제도가 역사책에서 어느 날 슬그머니 사라진 것이 아니라, 역사책 밖에서 살아 숨 쉬는 존재들의 끊임없는 저항이 결과임을 알려준다. K-스토리는 이제 한국에서 해외로 나아가는 단계를 넘어, 해외 현지에서 자생하는 형태로까지 확장해가고 있다. 영상과 소설 『파친코』의 인기가 최근 드러난 현상이라면 허주은의 『사라진 소녀들의 숲』은 이미 그 기저에서 확실한 영역을 차지해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증거이다. 낯선 나라의 역사를 배경으로 한 소설임에도 우리 시대의 보편적 가치를 담고 있다면 전세계 독자들은 언제든 열려 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국내 독자들에게는 역사 소설이라면 으레 진중할 것이라는 편견을 깨고 댕기 머리 조선 탐정이 펼치는 흥미진진하고 매력적인 이야기로서 역사 소설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다. 600여 년 전 제주의 푸른 바다를 건너, 시대와 세대를 연결하는 재미있고 아름다운 작품이 우리 곁에 와 있다. ※ 등장인물 민환이 “이곳에 오려고 천 리나 되는 바다를 건넜습니다. 그러니 어떤 답이라도 찾아야겠습니다.” 평소에는 유순하지만 위험한 상황에서는 용감하게 싸울 줄 아는 댕기 머리 탐정. 민매월 “막다른 길은 언니 머리에나 있는 거지. 찾고자 하면 언제든 다른 출구로 나갈 수 있어.” 민환이의 동생. 최악의 상황에서도 굴하지 않으며 앞뒤 가리지 않고 행동한다. 민제우 “인간은 자신의 실수를 되돌릴 수 있을까? 죄를 씻을 수 있나?” 민 자매의 아버지. (민환이가 생각하기에) 조선 제일의 수사관. 유 선비 “나 아니면 누가 어린 도령을 지켜주겠는가?” 노름과 잠밖에 모르는 사고뭉치 술꾼. 그리고 숨겨진 그의 반전 정체. 노경 심방 “민환이. 올 때부터 네가 말썽을 일으킬 줄 알았다.” 제주 노원리 마을의 무당. 민매월을 엄마처럼 보살피는 존재이자 민환이가 꼽은 열세 소녀 실종 사건의 유력 용의자. 홍 목사 “언제나 부패가 승리하지.” 제주 수령. 한때 정의로웠지만 불의가 승리하는 세상에 염증을 느끼고 신념을 꺾은 뒤 폭군이 된 인물. 고모 “민환이 네가 미쳐도 단단히 미쳤구나.” 민제우의 누나. 민환이를 데려가 명망가의 자제와 혼인시키기 위해 제주를 찾는다. 문 촌장 “가서 아버지를 찾거라, 댕기 머리 탐정.” 마을 사람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촌장. 열세 소녀 실종 사건의 처음과 끝에 깊이 관여한 인물. 죄인 백씨 “네 아비를 찾고 싶으냐? 그렇다면 이 수수께끼를 풀어봐.” 딸의 얼굴을 칼로 난도질한 흉포한 성정의 인물. 민매월이 꼽은 열세 소녀 실종 사건의 유력 용의자. 가희 “저는 여기서 인사드리쿠다. 부디…… 부디 제 결정을 후회하지 않게만 해줍서.” 죄인 백씨의 딸. 얼굴에 큰 흉터가 있다. 아버지를 두려워하면서도 민씨 자매를 돕는다. 짙게 깔린 안개가 소나무로 만든 붉은 배를 감쌌다. 내 눈에 허락되지 않은 땅 너머에 비밀이 숨어 있기라도 하듯. 그러나 항구에서 남쪽으로 천 리를 가면 나오는 바람의 땅을 똑똑히 기억한다. 그곳에는 들쭉날쭉한 해안선이 있고, 여기저기 흩어진 검은 현무암 집과 넓은 초원, 안개가 겹겹이 에워싼 산이 있다. 돌과 바람의 섬 제주 어딘가, 역사를 간직한 숲 곶자왈과 봉우리에 구름을 얹은 한라산 사이에서, 우리 아버지가 사라졌다. 어린 환이였다면, 많은 사람의 의뢰로 옥반지 도난 사건이나 죽은 매 사건 같은 소소한 문제들을 수도 없이 해결한 그 소녀였다면 희망을 버리지 않고 우리 가족의 옛집에서 깨어난 두려움에 결코 굴복하지 않을 것이다. 두려움은 내게 말했다. 아버지가 정말로 돌아가셨을지 모른다고. 이제는 어느 집, 어느 방도 아버지의 웃음으로 채워지지 않을 것이라고. 딸아, 내 딸아. 나를 부르는 아버지의 목소리를 다시는 들을 수 없을 거라고.
골리앗 끝장내기
두란노 / 루이 기글리오 (지은이), 정성묵 (옮긴이) / 2018.08.14
13,000원 ⟶ 11,700원(10% off)

두란노소설,일반루이 기글리오 (지은이), 정성묵 (옮긴이)
"이길 재간이 없는데 뭐하러 힘을 빼? 적당히 살자, 다들 그러고 살아." 삶을 위협하는 골리앗과의 위태위태한 동거에 길들여진 이 시대. 이 책은 매일같이 괴롭힘 당하면서도 막상 겨룰 엄두가 안 나서 속수무책으로 놔두는 거인들이 우리에게도 있는지 묻는다. 친숙한 다윗과 골리앗 이야기를 통해, 현대인들의 5가지 대표 골리앗, '두려움, 거절감, 안일함, 분노, 중독'과의 사투를 현장감 있게 다뤘다. 눈에 띄는 사역의 성공을 거뒀음에도 한편으로는 극심한 '불안 장애'에 시달렸던 저자는 이 책에서 자신의 분투를 솔직하게 공개하며, 우리 삶에 자리 잡은 거인들과 미뤄 둔 싸움을 시작하도록 도전한다.Overture 서문. ‘언젠가는 쓰러지겠지’가 사람 잡는다 Part 1. 애완 골리앗의 배신 ― 내 삶에 골리앗 같은 건 없다? 1. 골리앗, 처음부터 거인은 아니었다 2. 이미 죽었으나 여전히 치명적이다 Part 2. 지긋지긋한 인생 골리앗들과의 한판 ― 골리앗을 쓰러뜨릴 다윗은 ‘내’가 아니다 : 두려움 끝장내기 3. ‘당신이 만난’ 예수를 더 보고, 듣고, 느끼라 : 거절감 끝장내기 4. ‘당신을 이미, 온전히 받아 주신’ 예수를 붙들라 : 안일함 끝장내기 5. ‘당신을 살린’ 불편한 십자가에 삶을 담그라 Interlude 막간. 당신의 골리앗은 ‘이미’ 죽었다 : 분노 끝장내기 6. ‘당신을 용서한’ 예수의 못 자국 난 손을 만지라 : 중독 끝장내기 7. ‘당신이 빠진’ 중독의 수렁, 예수 은혜로 채우라 Part 3.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는 힘 ― 내 삶의 분투, 하나님께 영광이 되다 8. 전장 한복판, 내게 베푸신 상에 예수님과 앉으라 9.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무장하라믿음의 분투를 잃어버린 세대 싸우지 않아서 지는 것이다 “이길 재간이 없는데 뭐하러 힘을 빼? 적당히 살자, 다들 그러고 살아.” 삶을 위협하는 골리앗과의 위태위태한 동거에 길들여진 이 시대. 이 책은 매일같이 괴롭힘 당하면서도 막상 겨룰 엄두가 안 나서 속수무책으로 놔두는 거인들이 우리에게도 있는지 묻는다. 친숙한 다윗과 골리앗 이야기를 통해, 현대인들의 5가지 대표 골리앗, ‘두려움, 거절감, 안일함, 분노, 중독’과의 사투를 현장감 있게 다뤘다. 눈에 띄는 사역의 성공을 거뒀음에도 한편으로는 극심한 ‘불안 장애’에 시달렸던 저자는 이 책에서 자신의 분투를 솔직하게 공개하며, 우리 삶에 자리 잡은 거인들과 미뤄 둔 싸움을 시작하도록 도전한다. 당신의 애완 골리앗, 반드시 킬러로 돌변한다 루이 기글리오는 ‘애완’ 호랑이에게 치명상을 당한 여성의 이야기로 책을 연다. 골리앗도 처음부터 3미터의 거인은 아니었다는 것이다. 지금 우리의 목을 조이고 있는 것이 무엇이든, 처음부터 위협적인 존재는 아니었다. 처음에는 애완동물처럼 우리의 지친 마음을 달래주고 내면 깊은 곳의 가려운 구석을 긁어 주지만, 어느 날 맹수의 본색을 드러내며 다가와 으르렁거리기 시작하고, 마침내는 치명적인 공격을 퍼붓는다. 크게 문제없던 일상이 순식간에 나락으로 떨어진다. 지금 당신이 공들여 기르는 애완 골리앗은 무엇인가? ‘예수’로 다시 읽는 다윗과 골리앗 ‘이미’와 ‘아직’ 사이의 세상에서 벌어지는 실전 골리앗을 쓰러뜨릴 다윗이 ‘우리’가 아니라는 것이 이 책의 핵심이다. 골리앗에게서 자유로운 삶을 살기 위한 열쇠는 물매를 던지는 정확도가 아니라, 우리를 해치려는 모든 거인을 쓰러뜨리기 위해 인간의 몸을 입고 목숨을 희생하신 진정한 다윗, 우리 구주 예수를 바라보는 것이다. 이 책은 예수로 인해 우리의 거인이 ‘이미’ 쓰러졌음을 선포한다. 그리스도께서 거두신 승리를 우리 삶 속에 풀어 놓는 것이 이 땅에서 우리가 감당해야 할 남은 싸움이다. 이미 죽었으나 아직은 치명적인 거인들의 목소리를 잠재우라! 하나님은 우리가 자유롭게 살기를 원하시고, 그 삶을 통해 영광받으신다. 그 삶이 지금 우리를 부른다!주일 예배나 수련회가 끝난 뒤 다시 일상이 시작되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또다시 거인에게 조롱당하며 살아간다. "당신은 할 수 있다! 다윗처럼 용사가 돼라!"라는 주문은 우리 삶에서 전혀 통하지 않고, 거인은 여전히 활개를 치고 돌아다닌다. 이유가 뭘까? 이야기 속 다윗이 우리가 아니기 때문이다. 우리를 다윗으로 보는 시각은, 이 이야기를 인간 중심으로 해석한 것이다. 그렇다면 이 이야기에서 다윗은 누구일까? 예수님. 바로 예수님이시다. 예수님이야말로 유일하게 골리앗을 쓰러뜨리신 거인 킬러시다. …(중략)… 예수님이 우리 인생의 엘라 골짜기로 들어오시는 순간 모든 것이 달라진다. 거인에게서 시선을 떼어 예수님께 시선을 고정하는 순간, 우리의 소망이 우리 자신에게서 예수님께로 옮겨 가는 순간. 그 순간이 바로 놀라운 변화의 출발점이다. 통제 욕구와 인정 욕구의 거인들이 내 삶으로 들어온 뒤로 나의 심신은 만신창이가 되었다. 가장 힘든 시절에는 매주 병원을 갈아 치웠다. 거의 매일 밤을 뜬눈으로 지새웠다. 그때 내가 어두운 구덩이에서 빠져나오는 데 의사들도 큰 도움을 주었지만, 무엇보다도 하나님을 찬양하면서 빛 가운데로 나올 수 있었다. 통제 욕구와 인정 욕구의 뿌리들을 찾아 뽑아내자 진정한 변화가 시작되었다. 변화가 단번에 이루어지지는 않았지만(나는 지금도 여전히 성장하고 치유되는 중이다) 밤에 눈을 감기 전에 생각을 바로잡는 노력을 하면서 서서히 변화가 나타났다. 나는 스스로 통제하고 싶은 것들을 일일이 지적하면서 '이것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다'라고 마음속으로 선포했다. 아무리 돈이 많고 얼굴이 잘생기고 성공해도 거부의 공격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다. 거부의 화살은 사방팔방에서 날아온다. 놀라운 잠재력을 품고도 실패하기 싫어 모험에 나서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래서 그들은 평범한 삶의 안전그물 안에서 사는 편을 선택한다. 그것이 거부를 당하는 것보다 그나마 낫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스펙트럼 반대편 끝에는 뭐든지 이겨서 자신이 똑똑하거나 아름답거나 가치 있거나 인기가 있다는 사실을 증명해 보여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반에서 1등을 하고 조직에서 우두머리가 되고 집단에서 가장 존경받는 사람이 되기 전까지는 두 발 쭉 뻗고 편하게 잠들지 못한다. 하지만 성과에서 자신의 가치를 찾으려고 하는 한, 죽었다 깨어나도 행복해질 수 없다. 목표한 성과를 이루었는데 그 성과가 충분하지 못하다는 사실을 깨닫는 순간, 그들의 인생은 갈피를 잃는다. 그들도 똑같은 거절감의 거인에게 질질 끌려다니고 있다.
당뇨 비만 환자여, 사카린을 먹어라
기파랑(기파랑에크리) / 김동길 지음 / 2015.05.01
11,500원 ⟶ 10,350원(10% off)

기파랑(기파랑에크리)취미,실용김동길 지음
막연히 사카린이 우리 몸에 나쁘다는 선입견을 가졌던 저자는 사카린 생산은 집어치우려 했다. 그런데 외국의 유명 의약품, 식음료 회사들이 JMC의 사카린을 수입해가는 게 이상하여 자료를 찾아보기 시작했다. 저자도 까맣게 몰랐던 사실들이 하나 둘 드러났다. 무엇보다 놀라웠던 것은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암연구소(IARC), 미국 독성연구 프로그램(NPT) 등에서 “사카린은 발암 물질이 아니다!”는 공식 결론을 내렸다는 점이었다. 앙대학교 산업과학대학 식품공학과 하상도 교수나 강릉 원주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이원종 교수, 서울대 식품영양학과 권훈정 교수, 서강대학교 자연과학부 이덕환 교수 등 많은 학자들은 각종 연구와 기고문을 통해 사카린의 안전성을 주장해왔다. 또한 2013년 6월 28일에는 한국영양학회와 국제생명과학회가 공동 주관하는 탄수화물에 관한 심포지엄이 서울에서 열렸다. 여기에는 일본의 후쿠시마 쇼지(福島昭治) 박사와 미국 네브라스카 주립대학의 사뮤엘 코헨 교수 등 사카린의 안전성에 관한 세계적 권위자도 초빙됐었다. 코헨 교수는 「사카린의 안전성 제고」라는 주제의 논문을 통해 사카린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과학적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명확하게 분석하고 지적했다. 결국 2014년 7월이 되자 우리나라의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도 사카린 사용기준 신청내용을 수용하는 행정예고를 발표했다. 10월에는 고시 개정을 통하여 빵, 과자류, 아이스크림, 빙과, 캔디, 초콜릿 등 어린이 기호 식품에 대해서도 사카린 사용을 허용하기에 이르렀다.◇머리말 ◇제1장, 사카린과 나 ◇제2장, 사카린을 먹어라 사카린과 건강 맛과 사카린 ◇제3장, 사카린의 진실 사카린은 안전하다 사카린의 역사 우리나라의 사카린 사카린 섭취 이상 없다 ◇제4장, 설탕을 먹지 마라 설탕의 모든 것 설탕의 해독 우리를 속이는 설탕 ◇제5장, 사카린 전도사 ◇맺음말 “사카린은 발암물질이 아니다!” 이 책의 저자 김동길이 사카린과 처음 인연을 맺은 것은 2004년 1월 JMC라는 회사를 인수하면서부터였다고 한다. 오랜 세월 염료회사를 경영해온 그는 JMC에서 생산하는 염료의 원료가 필요해 인수했는데, 이 회사에서 사카린도 생산하고 있었던 것이다. 여느 일반인들처럼 막연히 사카린이 우리 몸에 나쁘다는 선입견을 가졌던 저자는 사카린 생산은 집어치우려 했다. 그런데 외국의 유명 의약품, 식음료 회사들이 JMC의 사카린을 수입해가는 게 이상하여 자료를 찾아보기 시작했다. 저자도 까맣게 몰랐던 사실들이 하나 둘 드러났다. 무엇보다 놀라웠던 것은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암연구소(IARC), 미국 독성연구 프로그램(NPT) 등에서 “사카린은 발암 물질이 아니다!”는 공식 결론을 내렸다는 점이었다. 2010년에는 미국 환경보호청(EPA)도 이를 근거로 사카린을 「인체 유해물질 리스트」에서 삭제했고,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까지 나서서 사카린의 안전성을 외치고 있었다. 드디어 사카린의 항암 효과까지 밝혀지다! 지난 2015년 3월 23일 미국 덴버에서 개최된 제249차 미국화학학회(ACS) 전국학회에서 사카린의 항암 효과에 관한 연구 결과가 발표되면서 비상한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미국화학학회(American Chemical Society)는 화학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학회다. 미국 플로리다 의과대학 로버트 매케너 교수 외 6명의 학자들은 사카린이 암의 증식에 필요한 중요한 역할을 하는 탄산 탈수효소(carbonic anhydrase IX)라는 단일 단백질과 결합하여 이 단백질을 비활성화시켜 항암 효과를 낸다는 사실을 발견한 것이다. 이 연구에는 이탈리아의 플로렌스 대학과 오스트레일리아의 그리피스 대학 연구진들도 공동으로 참여했다. carbonic anhydrase IX는 신체의 건강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다른 형태의 carbonic anhydrase와 형태가 유사하여 선별적으로 억제하는 물질을 개발하는 것이 관건이었다. 이 문제를 플로렌스 대학 연구팀이 해결한 것이다. 즉 사카린이 carbonic anhydrase IX는 억제하지만 다른 carbonic anhydrase에는 어떤 영향도 주지 않는다는 사실을 발견한 것이다. 나아가 그리피스 대학 연구팀은 glucose에 사카린을 연결시킨 복합물질이 사카린 자체보다 carbonic anhydrase IX에 약 1,000배 더 잘 결합한다는 사실도 발견했다. 이렇게 되면 발암 논란의 누명을 벗어던진 사카린이 이제는 항암물질로 각광을 받게 되는 역전 드라마가 펼쳐지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건강을 위해서도 설탕 대신 사카린을! 문제의 발단은 1977년 캐나다의 한 연구소가 쥐를 상대로 실험한 결과 사카린이 방광암을 유발한다고 발표한 데서 출발했다. 그러나 그 후 이 실험은 잘못된 것으로 판명이 났으나 그것이 일반인들에게는 널리 알려지지 않은 채 묻혀 있었던 것이다. 사카린의 억울한 누명을 벗겨주는 여러 데이터가 속속 제시되었다. 무엇보다 사카린은 단맛이 설탕의 300배이지만 칼로리가 제로이고, 혈당 지수도 제로다. 따라서 설탕을 먹어서는 안 되는 당뇨병 환자나 비만 환자에게 사카린은 축복받은 감미료였다. 더구나 사카린은 열에 강하고 물에 잘 녹아 식품 첨가물로서도 그만이며, 감미도(甘味度) 차이를 감안하면 값도 설탕의 30분의 1이어서 경제적으로도 훨씬 이익이었다. 국내외 여러 학자들의 증언 쏟아져 중앙대학교 산업과학대학 식품공학과 하상도 교수나 강릉 원주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이원종 교수, 서울대 식품영양학과 권훈정 교수, 서강대학교 자연과학부 이덕환 교수 등 많은 학자들은 각종 연구와 기고문을 통해 사카린의 안전성을 주장해왔다. 또한 2013년 6월
불안한 동화
랜덤하우스코리아 / 온다 리쿠 글, 권남희 옮김 / 2007.08.30
10,000원 ⟶ 9,000원(10% off)

랜덤하우스코리아소설,일반온다 리쿠 글, 권남희 옮김
《불안한 동화》는 천재 여류 화가의 죽음과 환생이라는 흥미로운 소재와 유작 대신 남긴 그림을 통해 복수를 하고 자신의 죽음에 얽힌 미스터리를 풀어간다. 판타지 소설과 본격 미스터리로서의 요소를 갖추고 있는 이 작품은 결말에 이르러 곳곳에 뿌려놓은 복선을 말끔히 거둬들여 멋지게 마무리 짓는 온다 리쿠 특유의 장기가 유감없이 발휘된 작품이기도 하다. 프롤로그 제1장 먼 바다로 가는 길은 어느 날 갑자기 시작된다 제2장 바다로 가는 길은, 길고 구불구불하다 제3장 모든 길이바다로 이어진 것처럼 보인다 제4장 개중에는 바다를 보지 않고 끝나는 자도 있다 제5장 바다로 이어진 길 에필로그일본 평단과 독자가 주목하는 최고의 추리 작가 온다 리쿠의 작품 세계를 형성한 대표 초기작! 일본 소설 붐을 타고 수많은 일본 작가들이 하늘에 별처럼 떠올랐다가 사라지는 출판가에서 독특한 컬러를 지닌 중독성 강한 소설들로 은근한 사랑을 받고 있는 작가가 있다. 온다 리쿠. 제2회 일본서점대상(1위), 제26회 요시카와에이지문학상 신인상, 제59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을 수상했으며 제133회 나오키 상의 유력한 후보로 올랐던 그녀는,[유지니아],[ 민들레 공책],[ 빛의 제국],[ 네버랜드],[ 굽이치는 강가에서]등의 작품을 통해 소설이 보여줄 수 있는 상상의 세계의 극한을 펼쳐 보이며 ‘노스탤지어의 마법사’라는 찬사를 얻고 있다. 판타지, 미스터리, 호러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몽환적이고 기묘한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확고히 구축하고 있는 온다 리쿠는 최근 일본 평단과 독자가 가장 주목하는 작가이다. 국내에도 그의 많은 작품이 번역 출간되어 독자들의 사랑을 받은 바 있으며 차기작들이 출간을 기다리고 있다. 랜덤하우스코리아에서는 온다 리쿠 작품 세계의 원형을 엿볼 수 있는 초기작 두 편을 동시에 출간한다. 그녀가 최초로 시도한 본격 호러 미스터리[불안한 동화]와 청춘 판타지의 절정으로 꼽히는[구형의 계절]이 바로 이 작품들이다. 한편의 아름답고 섬뜩한 그림을 보는 듯한, 낯설고 매혹적인 이야기 불안한 동화 한적한 바닷가. 흐린 하늘 아래 파도치는 바다를 배경으로 미모의 여류 화가가 의문사한다. 그로부터 25년이 흐른 후 그녀의 유작 전시회장에서 그림을 둘러보던 관객 가운데 한 여성이 이상한 환시에 시달리다 갑자기 비명을 지르며 쓰러진다. 그녀의 이름은 마유코. 가까스로 정신을 차린 마유코는 화가의 아들로부터 어머니의 환생일지 모른다는 말을 듣게 되고, 함께 어머니의 죽음에 얽힌 비밀을 풀어달라는 요청을 받는다. 화가가 남긴 유일한 단서는, 자신만큼이나 치명적인 아름다움을 간직한 넉 점의 그림. 한 번도 본 적 없는 죽은 화가의 영혼에 사로잡힌 듯 마유코는 갈등 속에서도 화가의 옛 지인들에게 그림을 배달하게 된다. 자신을 살해한 범인을 증언하고 있는 치명적인 그림들과 지인들의 증언을 통해 드러나는 화가의 신비롭고 비밀스런 면모. 그날 그녀는 누구에게, 왜 죽임을 당한 것일까? 25년 전의 죽음과 환생, 그리고 남겨진 그림에 담긴 비밀과 진실은? 미스터리와 판타지가 공존하는 온다 리쿠의 작품들은 마니아 층에서는 열광적인 지지를, 반대 입장에서는 다소 낯설고 어렵다는 이중적인 평을 받고 있다. 그러나 온다 리쿠의 세 번째 작품인[불안한 동화]는 그녀의 어떤 작품보다도 흥미롭고 이해하기 쉬우며 편하게 읽힌다. 그것은 이 작품이 작가가 스스로 인터뷰를 통해서도 밝혔듯 처음으로 작심하고 플롯에 따라 이야기를 전개해간 소설이라는 사실과 무관하지 않다. 일단 [불안한 동화]는 천재 여류 화가의 죽음과 환생이라는 흥미로운 소재와 유작 대신 남긴 그림을 통해 복수를 하고 자신의 죽음에 얽힌 미스터리를 풀어간다는 설정으로 초반부터 독자를 사로잡는다. 판타지 소설과 본격 미스터리로서의 요소를 완벽하게 갖추고 있는 이 작품은 결말에 이르러 곳곳에 뿌려놓은 복선을 말끔히 거둬들여 멋지게 마무리 짓는 온다 리쿠 특유의 장기가 유감없이 발휘된 작품이기도 하다. 온다 리쿠는 한번 손에 든 책을 놓을 수 없게 만드는 천생 이야기꾼으로 통하는데,[불안한 동화]야 말로 이야기꾼으로의 온다 리쿠의 진면목을 가장 확실히 펼쳐 보인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온다 리쿠의 세계에 빠져들고 싶은 독자들에게 제일 먼저[불안한 동화]를 권한다. 낯설지만 매혹적인 온다 리쿠의 작품에 매료될 것이다.
프리저브드 플라워 교과서
EJONG(이종문화사) / 최선복 외 8인 지음 / 2017.07.15
23,000원 ⟶ 20,700원(10% off)

EJONG(이종문화사)취미,실용최선복 외 8인 지음
프리저브드 플라워 제작과 공예품 및 작품 창작을 위한 이론과 실기를 체계적으로 잘 설명한 책이다. 기본적인 디자인 이론과 관련 소재와 도구가 설명되어 있고 꽃꽂이, 꽃다발, 꽃바구니, 코사지, 화환, 부케 등 디자인 스타일별 50여개 작품과 그 제작하는 과정이 사진으로 제시되어 있다. 는 프리저브드 플라워에 관심이 있는 독자뿐만 아니라 프리저브드 플라워 전문 자격증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과 강사 모두에게 유익한 책이 될 것이다.이론편 PART 1 들어가면서 11 01. 개요 12 02. 역사 13 03. 현황 및 전망 14 04. 특징 15 05. 기능 15 06. 보관방법 및 주의사항 15 PART 2 D.I.Y. 16 01. DIY 프리저브드란 17 02. 프리저브드 공정 18 PART 3 디자인의 요소와 원리 23 01. 디자인의 요소 24 02. 디자인 원리 26 PART 4 색채 35 01. 색의 분류와 체계 36 02. 색의 이미지와 심리 효과 39 03. 색채조화 42 04. 배색 47 PART 5 디자인스타일 51 01. 꽃꽂이 52 02. 꽃다발 55 03. 꽃바구니 57 04. 코사지 58 05. 화환 59 06. 신부부케 61 PART 6 디자인 기법 65 01. 베이징 66 02. 그룹핑(집단화) 68 03. 조닝(구획나누기) 68 04. 패러럴(평행) 68 05. 시퀀싱(차례) 68 06. 프레임 제작 기법 69 07. 밴딩(묶기) 71 08. 바인딩(결속) 71 09. 쉐도잉(음영) 71 10. 프레이밍(테두리) 71 실기편 PART 1 프리저브드 플라워 종류 75 PART 2 도구와 재료 85 PART 3 테크닉 89 와이어 기법 90 프리저브드 플라워 보호 기법 95 리본 97 PART 4 공간더하기 99 백조 100 화기 어렌지 102 원형 센터피스 103 줄무늬 미니 화병 104 다각화기 소(小) 106 다각화기 중(中)&대(大) 108 멜리아 화기 어렌지 110 플라워 리본박스 111 정사각 플라워 박스 112 직사각 플라워 박스 114 한송이&두송이 플라워 박스 116 직사각 시계 118 정사각 시계 120 정사각 액자 121 원목 꽃다발 액자 122 이젤 마블 124 부조 액자 126 PART 5 디자인 스타일 129 01. 꽃꽂이 130 원형 130 수평형 132 부채형 134 초승달형 136 방사형 138 콘형 140 비더마이어 142 파라렐 144 멜리아 146 하트 토피어리 148 02. 꽃다발 150 원형 꽃다발 150 스프레드 꽃다발 152 내추럴 꽃다발 154 DIY 안개 꽃다발 156 03. 꽃바구니 158 프렌치 스타일 158 비더마이어 꽃바구니 160 원형 꽃바구니 161 04. 코사지 162 스승의 날 162 어버이날 164 기념행사 166 장식용 구조적 형태의 코사지 168 다양한 코사지 종류들 169 라인을 사용한 리스 170 색상환 172 수국 리스 174 프리저브드 플라워 리스 176 PART 6 웨딩 & 장례 179 01. 웨딩 180 내추럴부케 180 라운드부케-핑크 182 라운드부케-화이트 184 고잉어웨이 부케 186 화관&팔찌 188 화관&팔찌 190 02. 장례 192 납골당 사각 리스 192 납골당 사각 리스 194 편백 리스 196 화기 어렌지 198 PART 7 테이블 장식 199 화기 어렌지 레드 200 베이직 테크닉을 이용한 센터피스 202 캔들장식 204 트리나무 테이블 데코레이션 205 PART 8 공간 장식 208 투명한 아크릴대를 이용한 파라렐작품 209 내추럴 액자 210 꼴라주 211 스탠딩리스 212 파라렐 사각 미니 214시들지 않는 꽃, 프리저브드 플라워의 제작과 공예품 및 작품 창작을 위한 교과서 ‘프리저브드 플라워(Preserved flower)’는 시들지 않은 꽃으로, 신선한 생화를 탈수, 탈색한 후 보존액을 넣고 착색, 보존 및 건조한 특수 가공 보존화입니다. 부스러지기 쉬운 드라이플라워나 평면적인 디자인에 머무는 압화에 비하여 프리저브드 플라워는 질감이 생화와 유사하게 부드러울 뿐만 아니라 어떤 형태의 디자인으로도 작품 제작이 가능합니다. 가격대가 높은 편이지만 그 보존성을 고려하면 생화보다 훨씬 경제적이고 활용 가치가 큽니다. 이 책은 프리저브드 플라워 제작과 공예품 및 작품 창작을 위한 이론과 실기를 체계적으로 잘 설명한 책입니다. 기본적인 디자인 이론과 관련 소재와 도구가 설명되어 있고 꽃꽂이, 꽃다발, 꽃바구니, 코사지, 화환, 부케 등 디자인 스타일별 50여개 작품과 그 제작하는 과정이 사진으로 제시되어 있습니다. 『프리저브드 플라워 교과서』는 프리저브드 플라워에 관심이 있는 독자뿐만 아니라 프리저브드 플라워 전문 자격증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과 강사 모두에게 유익한 책이 될 것입니다.
늦어서 고마워
21세기북스 / 토머스 L. 프리드먼 지음, 장경덕 옮김 / 2017.07.17
40,000원 ⟶ 36,000원(10% off)

21세기북스소설,일반토머스 L. 프리드먼 지음, 장경덕 옮김
빌 게이츠부터 오바마 대통령까지, 전 세계 지식인이라면 반드시 찾는 토머스 프리드먼의 신작 출간! 역사상 가장 거대한 변화가 시작됐다! 모든 것이 뒤바뀌는 ‘가속의 시대’에 우리는 어떻게 적응할 것인가? 자율주행 자동차, 인공지능 로봇, 화성식민지… SF영화에서나 나올 법하다고 상상했던 일들이 실제 우리 삶이 되었다. 그리고 우리 주변의 환경은 한꺼번에 뒤바뀌며 완전히 새로운 세계가 오고 있다. 퓰리처상을 3차례 수상한 국제 분야 칼럼니스트이자 베스트셀러 작가 토머스 프리드먼이 6년 만의 신작 『늦어서 고마워』에서 들려주는 이야기는 바로 이 현기증 나는 ‘변화’에 관한 것이다. 프리드먼은 오늘날 세계를 움직이는 가장 강력한 세 가지 힘, 즉 기술 발달, 세계화, 자연 환경이 폭발적인 속도로 변화를 거듭하고 있는 현재를 ‘가속의 시대’라 부른다. 이 책에서는 이 변화가 어떻게 시작됐는지 분석하고, 가속화가 우리의 일터, 정치, 지정학, 윤리, 공동체를 어떻게 바꾸고 있는지도 보여준다. 그리고 기하급수적 변화가 당혹감이나 절망감을 줄 수 있지만 겁먹거나 후퇴하지 말고 잠시 멈춰 지금 이 시대에 대해 잠시 생각할 시간을 가지라고 조언한다. 개인뿐 아니라 국가나 기업이 가속의 시대에 적응하고 잘 살아가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알려주는 책이다. 한국의 독자들에게: 두려워하지 말고 계속 나아가라 대담: 가속의 시대, 태풍의 눈에서 춤을 추어라 제1부 통찰을 위한 시간 제1장 멈추어 생각하다 제2부 가속의 시대 제2장 기술의 변곡점, 2007년 제3장 무어의 법칙-기하급수적으로 발전하는 컴퓨팅 기술 제4장 슈퍼노바-연결하고 통합하고 한계를 넓히는 클라우드의 힘 제5장 대시장-폭발하는 세계화 제6장 대자연-검은 코끼리가 나타났다 제3부 혁신의 시대 제7장 역동적 안정성을 유지하라 제8장 인공지능을 똑똑한 도우미로 제9장 통제냐 혼돈이냐 제10장 대자연이라는 정치적 멘토 제11장 사이버 세계의 신 제12장 태풍 한가운데에서 춤추기 제13장 사회적 혁신은 어떻게 가능한가 4부 신뢰의 닻 제14장 이상적 공동체를 위하여 감사의 말 찾아보기「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월스트리트저널」 선정 ‘지금 읽어야 할 책’ 「퍼블리셔스위클리」 올해 가장 기대되는 책 「커커스리뷰」 올해 최고의 논픽션 올여름 휴가에 리더들이 읽어야 할 책 (매릴랜드大 로버트 H. 스미스 경영대학원 추천) 『세계는 평평하다』 『렉서스와 올리브나무』의 저자 토머스 프리드먼의 세계 대격변 보고서 모든 것이 급변하는 ‘가속의 시대’ 두려워하지 말고 담대히 나아가라! 최근 모든 분야에서 단연 화두는 “인공지능 시대에 이제 인간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나?”였다. 2016년 3월, 이세돌 9단이 인공지능과의 대결에서 1:4로 패하고, 2017년 5월, 중국의 커제 9단이 또 알파고에 완패하면서, 사람들은 놀라움과 두려움 속에서, 희망보다는 공포에 휩싸여 인공지능이 가져올 미래를 비관하고 있다. 가장 먼저 인공지능에게 일자리를 빼앗길 것이라는 상상에 이어, 기계가 인간을 지배할 것이라는 위협적인 시나리오까지 등장했다. 그리고 지난 2월, ‘인공지능 vs. 인간 두 번째 세기의 대결’이라는 자극적인 타이틀로 번역 대결이 펼쳐지고, 인간이 압승했을 때는 모두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당시 출제된 지문 중 하나가 바로 「뉴욕타임스」의 간판 칼럼니스트인 토머스 프리드먼의 신작 『늦어서 고마워(Thank You for Being Late)』였다. 본문 중, 기술의 폭발적인 변화가 일어났던 시기를 설명하는 “There are vintage years in wine and vintage years in history, and 2007 was definitely one of the latter(와인 업계에서 품질이 뛰어난 포도가 수확되는 빈티지 연도가 있듯이 역사에서도 빈티지 연도가 있는데 2007년이 그런 해다).”라는 문장이다. 『늦어서 고마워』의 부제가 ‘가속의 시대에 적응하기 위한 낙관주의자의 안내서’인데, 이 책이 인간과 인공지능과의 대결이라는 이벤트에 활용되었다는 사실이 역설적이다. 여전히 인공지능이 인간에게 위협이 될 거라는 공포 마케팅이 만연한 가운데, 올해 2차 알파고 대결에서 별로 회자되지 않았던 뉴스가 있다. 바로 ‘AI와 인간의 복식전’이다. 인간과 인공지능이 한 팀을 이루어 대결을 했고, 롄샤오 8단-알파고B팀이 구리 9단-알파고A팀을 상대로 불계승을 거뒀다. 인간이 한 수를 두면 알파고가 이를 뒷받침해주면서 서로 협업하는 파트너십, 팀워크를 발견한 대결이다. 미래에는 인공지능을 잘 활용하는 사람이 얼마든지 인재로 부상할 것이고, 인공지능과도 함께 번영할 수 있는 기회를 발견했다고 볼 수 있다. 토머스 프리드먼 또한 세계 변화에 대한 긍정적인 시선을 갖고 있다. 동시대를 가장 정확하고 빠르게 통찰하는 칼럼니스트답게, 저자는 『늦어서 고마워』에서 ‘급변’이라는 태풍의 중심에 서서 현상을 예리하게 관찰하고 명쾌한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토머스 프리드먼은 언론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퓰리처상을 3차례나 수상한 언론인이자 전미 도서상을 받은 『베이루트에서 예루살렘까지』를 비롯해, 전 세계 독자들의 사랑을 받은 『렉서스와 올리브나무』『세계는 평평하다』 등을 집필한 베스트셀러 작가다. US뉴스앤드월드리포트가 미국의 가장 영향력 있는 리더의 한 사람으로 선정했을 뿐 아니라, 해마다 세계 100대 지식인으로 뽑히는 인물이기도 하다. 자신의 칼럼의 생명은 ‘현장 취재’라고 할 만큼, 그는 최첨단 기술의 도시 실리콘밸리에서 포화에 휩싸인 전쟁터까지, 세계 곳곳을 직접 발로 누비며 글을 쓴다. 변화와 혁신의 현장감부터 전쟁으로 신음하는 약자의 고통까지 생생하게 전달하는 그의 글은 그래서 읽는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안겨준다. 마이크로소프트 고문 빌 게이츠부터 미국 전 대통령 오바마까지, 전 세계 지식인들이 그의 책이 출간되면 반드시 찾아 읽는 이유다. 신작 『늦어서 고마워』에서 프리드먼은 6년간 혁신과 변화의 순간을 취재하고 분석한 내용과 그의 세계관을 오롯이 담아 가속화되어가고 있는 발전에 대해 정확히 인지하고 낙관적인 자세로 미래를 논하기를 권한다. 그리고 “변화 속으로 담대히 뛰어들라”고 제안한다. 놀라운 역사적 신기원! 그 위험을 새로운 기회로 바꿀 방법은 과연 무엇인가? 토머스 프리드먼이 전하는 메시지는 명쾌하다. 크게 2가지다. 하나는 “세계가 인간이 따라잡을 수 없는 속도로 변화하는 ‘가속의 시대’에 들어섰다.”는 것, 다른 하나는 “국가와 기업, 개인은 가속의 시대에 어떻게 적응하고 번영할 수 있는가?”에 대한 답이다. 먼저 서론인 1부 ‘통찰을 위한 시간’에서 이 책을 집필하게 된 계기와 이 책의 제목이 ‘늦어서 고마워’가 된 이야기를 들려준다. 본론인 2부 ‘가속의 시대’에서는 급변의 물살을 타고 있는 세계를 분석하고, 3부 ‘혁신의 시대’에서는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 결론인 4부 ‘신뢰의 닻’에서는 더 창조적이고 생산적으로 번영할 대안을 찾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말한다. 저자는 지금 이 시기를 ‘가속의 시대(Age of acceleration)’라고 부른다. 우리는 분명하게 직장에서, 뉴스에서, 온라인 포털 사이트에서, 그리고 삶의 모든 영역에서 세상이 뒤바뀌고 있다는 것을 느낀다. 그러나 그 변화의 정체를 정확히 보고 있는 것일까? 대부분은 그렇지 못할 것이다. 휘몰아치는 변화 속에서 허우적거리며 새로운 소식을 업데이트하는 것만으로도 너무 벅차기 때문이다. 따라서 내가 어떻게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생각조차 하지 못하고 있다. 프리드먼은 책에서 상대가 약속에 늦는 바람에 그를 기다리는 짧은 시간 동안, 잠시 멈춰서, 빠른 속도로 돌아가는 세상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볼 수 있었다고 말한다. 이 책의 제목 또한 그 에피소드에서 나온 것이다. ‘늦어서 고맙다’는 제목은 잠시 늦어지더라도 모든 것을 멈추고 생각하는 것이 지금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일이라는 뜻이다. 토머스 프리드먼이 잠시 멈춰 서서 통찰한 세계의 변화는 무시무시하다. 먼저 그는 세계를 뒤바꾸고 있는 거대한 힘을 ‘컴퓨팅 기술’, ‘세계화’, ‘기후 변화’ 3가지로 꼽고, 2부에서 그 변화의 양상을 살핀다. 먼저 기술의 변화에 대한 이야기다. 우리는 갑자기 인간을 이기는 인공지능 컴퓨터와 스스로 달리는 자율주행차, 화성식민지 건설 같은 SF영화에나 나올 법한 일들이 실제로 벌어지는 것을 목격하게 됐다. 이런 기술의 발달을 가능케 한 핵심적인 원동력은 ‘무어의 법칙’이다. ‘컴퓨터의 정보처리 능력과 속도가 1년마다 2배씩 늘어난다(이후 2년마다 2배로 바뀜)’는 이 이론은 인텔의 공동 창업자 고든 무어가 내놓은 것으로, 50년 동안 깨지지 않았다. 그 같은 기하급수적 발전이 폭발적으로 나타난 해가 바로 2007년이다. 마이크로칩에 비실리콘 소재가 도입되었고 아이폰, 트위터, 킨들, 안드로이드, 깃허브, 하둡, 에어비앤비, IBM 왓슨(인공지능 컴퓨터의 시초)이 모두 2007년을 전후해 등장했다. 특히 전 세계를 하나로 이어주는 ‘클라우드 서비스’는 기술 발전 속도를 더욱 높이는 획기적인 플랫폼이었다. 문제는 인간이 이러한 기술 발전의 속도를 따라잡을 수 없다는 데 있다. 정부의 제도도, 사회적 합의도, 기술보다 몇 년 뒤처져 과거에 머물러 있다. 그러나 인간의 적응력을 뛰어넘는 변화는 지금 이 순간에도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기술의 발전은 세계를 뒤바꾸는 두 번째 거대한 힘, 세계화의 변화를 가속화한다. 많은 경제학자가 세계화를 ‘유형의 상품과 서비스의 교역, 금융거래’로 한정 측정하지만, 토머스 프리드먼은 세계화가 ‘개인이나 기업이 세계를 무대로 경쟁하고, 연결하고, 거래하고, 협력하는 능력’을 의미한다고 본다. 스마트폰과 클라우드[토머스 프리드먼은 이를 좀 더 어울리는 이름인 ‘슈퍼노바(초신성)’이라 부른다]는 수많은 것을 디지털화할 수 있으며, 이러한 디지털의 흐름은 전 세계 어디나 흐르며 친구 사이의 우정, 뉴스, 전자상거래, 금융, 교육, 정치 모든 걸 실어 나르면서 세계를 지나치게 가깝게 만들고 있다. 시리아의 내전으로 유럽은 난민 문제를 겪고, 그리스의 경제위기로 전 세계 금융이 휘청인다. 그처럼 통제할 수 없는 사태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를 피하려 영국의 유로존 탈퇴 같은 사태가 벌어지지만, 토머스 프리드먼은 디지털 흐름이 새로운 아이디어와 혁신, 상업적 에너지의 결정적 원천이 되는 세계에서 한데 떨어져 나와 장벽을 세우는 건 결코 현명한 선택이 아니며, 변화 앞에서 물러서면 도태할 뿐이라 조언한다. 그리고 기술 변화와 세계화의 가속화는 마지막 세 번째 거대한 힘, 대자연의 변화를 가속화한다. 우리는 모두 자연에 무언가 문제가 생겼다는 것을 느끼고 있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한여름의 폭설 같은 이상 기후, 산림 파괴로 인한 대기 이상, 바다의 산성화, 그리고 생물 다양성을 파괴하는 대규모 멸종 사태를 보며 지구 안정성이 한계에 다다랐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러나 인류의 생존이 위협받고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우리는 충분한 규모와 속도로 이 문제를 다루지 않고 있다. 인간이 따라잡을 수 없는 기술의 발전과 안정을 유지하기 어려운 전 세계의 상호의존성 강화, 생존을 위협하는 환경 파괴의 가속화. 가속의 시대를 통렬히 체감하고 나면 미래는 희망을 말하기에 너무나 어두워 보인다. 그렇다면 토머스 프리드먼의 낙관은 어떻게 가능한 것일까? “높은 야망을 지닌 한국 독자들이여, 새로운 세상을 상상하고 설계하라!“ ‘가속의 시대’를 또렷이 통찰한 토머스 프리드먼은 마치 급류에서 계속 노를 저으며 물결을 타는 것처럼, 변화를 관리하는 일 또한 마찬가지 원리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한다. 기술과 세계화, 환경 변화만큼 빠른 속도로 노를 젓는 것, 즉 ‘역동적 안정성’을 유지하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정치사회적 차원에서 역동적 안정성을 유지한다는 건 무슨 뜻일까? 그것은 바로 ‘기술 외의 모든 일에서 혁신을 이루는 것’이다. 토머스 프리드먼의 처방은 우리가 맞닥뜨린 변화만큼이나 거대하고도 신선하다. 혁신을 이루어야 할 대상은 정부와 기업, 한 사회를 이루는 공동체 전부다. 프리드먼은 우리가 가속의 시대에 걸맞은 일터와 정치, 지정학, 윤리, 공동체를 다시 상상하고 설계해야 한다고 말한다. 먼저, 일터에서는 인간이 정확히 무엇을 기계보다 더 잘할 수 있고, 무엇을 기계와 ‘함께’ 잘할 수 있는지 확인하고 사람들이 그러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훈련시켜야 한다. 정치 영역에서는 냉전 시대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탄생한 전통적인 좌파-우파 정당 체제를 사회적 복원력에 대한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조정해야 한다. 지정학적으로는, 약한 나라는 절벽으로 내몰고 강한 나라는 제대로 성장하지 못하도록 압박하고 있는 세계를 전 지구적 차원에서 관리할 방법을 찾아내야 한다. 도덕의 혁신도 필요하다. 개인의 힘과 기계의 힘이 너무나 커지는 바람에 인류는 거의 신과 같은 존재가 되어가고 있다. 어떻게 하면 이러한 순간에 오랫동안 지속될 수 있는 가치를 모두에게 확산시킬 수 있는지 찾아내야 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사회적 혁신이 필요하다. 다양한 인구 구성을 촉진하고 정착시키며 더 건강한 공동체를 건설하기 위해 새로운 사회계약을 맺고 평생학습 기회를 만들며, 정부-민간의 파트너십을 확장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토머스 프리드먼은 4부 ‘신뢰의 닻’을 통해서 실제로 그 같은 정치가 이루어지고 있는 자신의 고향, 미네소타를 보여주며 책을 마무리 짓는다. 실행하기 까다로워 보이는 도전과제이지만, 그럼에도 세계 곳곳에서는 이 같은 혁신이 우리들에게 충분히 가능한 것임을 보여주는 수많은 사례가 지금 이 순간에도 생겨나고 있다. 대한민국 또한 토머스 프리드먼에게 그런 국가 중 한 곳이다. 촛불집회를 통해 정권을 교체한 현장을 직접 취재하기 위해 방한했던 프리드먼은 “한국의 촛불혁명은 건강한 시민사회가 작동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놀라운 성취”라고 평가하며 정치 혁신에 경의를 표하기도 했다. 특별히 이번 한국어판 서문에서는 애정을 담아 한국 독자들을 위한 조언을 전했다. 세계는 변화를 멈추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미래에도 여전히 가속의 시대에서 살아가야 한다. ‘좋았던 옛 시절’을 떠올리며 변화의 속도를 멈추려 들 때 우리에게 주어지는 건 번영이 아닌 도태뿐이다. 그런 의미에서 역사상 가장 거대한 변화에 대해 다루고 있는 이 책 『늦어서 고마워』는 가속의 시대에 살아남을 방법을 모색하는 한 사람의 개인뿐 아니라 국가를 이끄는 정치 지도자와 기업을 운영하는 비즈니스 리더 모두가 읽어야 할 강력한 필독서다. 프리드먼은 또한 인간이 따라잡을 수 없는 속도로 변하는 시대에 직업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평생 다시 배워야(relearning) 한다고 말한다. 더욱더 우리가 책을 열심히 읽어야 하는 이유다. 링크트인의 공동창업자인 리드 호프먼은 실리콘밸리에서 유일한 욕설은 ‘끝났다(finished)’는 말이라는 걸 기억하라고 했다. 만약 당신이 스스로 최종적으로 완성된 제품이라고 생각한다면 당신은 그야말로 끝나버린 존재라는 뜻이다. 언제나 자신을 85퍼센트쯤 개발되었지만 끊임없이 향상시키고 개선하며 개조할 필요가 있는 상태라고 생각하라. 당신이 이 책에서 배울 몇 가지가 있다면 바로 이런 것들이다. 한국의 독자들처럼 활기가 넘치고 높은 야망을 가진 이들에게 이 책은 대단히 유익할 것이라고 감히 말할 수 있다. _p.10, 한국의 독자들에게 구글의 자율주행차를 만들고 여러 가지 혁신을 주도하는 연구개발 조직 ‘구글 X’의 최고경영자 에릭 ‘애스트로’ 텔러(Eric ‘Astro’ Teller)에 따르면, 오늘날 과학적 · 기술적 혁신의 속도는 보통 사람들과 사회구조가 그에 적응하고 충격을 흡수할 수 있는 능력을 뛰어넘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인간과 사회가 끊임없이 변화에 적응해왔지만 이제 기술 변화의 속도는 너무나 빨라지고 있어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변화를 흡수할 수 있는 평균적인 속도를 넘어서버렸다. 우리 가운데 많은 이가 그 속도를 더 이상 따라갈 수 없다. _p.63, 제2장 기술의 변곡점, 2007년
클래식 태교동화 : 개정판
열린생각 / 박현주 글 / 2012.07.20
15,000원 ⟶ 13,500원(10% off)

열린생각임신,태교박현주 글
『클래식 태교동화』는 모차르트의 IQ와 바흐의 EQ를 가진 아이를 꿈꾸는 모든 엄마들의 소망을 담아 정성껏 만들었습니다. 이 책을 펼친 엄마들은 아직 아기의 얼굴을 모르고 있을 것입니다. 엄마 아빠와 아기가 서로 만날 준비를 하는 열 달 동안의 설렘, 그 한복판에 있을 테니까요. 멋진 만남에는 준비가 필요한 법입니다. 풀잎이 싹을 틔우고 파릇하게 자라나는 데 따스한 햇살과 부드러운 바람, 촉촉이 스미는 물이 필요한 것처럼 우리 아기에게도 햇살을 비춰 주세요. 아기에게 가장 좋은 것을 주고 싶은 엄마 아빠의 마음을 이곳에 소중히 담았습니다. 좋은 동화에 좋은 음악을 더해 2배로 행복해지세요. 부록으로 들어있는 태교다이어리에는 간단한 임신정보와 아기와의 280일간 소중한 만남을 기록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 책의 특징 * 태교동화라는 특성에 맞추어 아이의 정서와 어머니의 마음을 고려한 예쁜 그림과 예쁜 동화들로 구성되었습니다. * 각 장마다 아이와 엄마가 교감할 수 있도록 편집하였으며, 짧고 간략한 동화는 엄마들의 정서를 편안하게 돕습니다. * 클래식을 어려워하는 엄마들을 위해 간단한 음악 상식이 함께 정리되어 있습니다. * 간단한 임신정보와 태아의 매일 매일을 기록할 수 있는 태교다이어리가 있습니다. * 태교를 위해 엄선된 아름다운 선율의 클래식음악 CD가 부록으로 있습니다. 클래식과 태교동화 * 클래식과 친해지기 * 쉬운 클래식 음악 상식 * 아기에게 들려주는 첫 속삭임 1 사랑이 넘치는 아기로 길러요 쉽게 듣는 클래식 1 동시-허수아비 북두칠성이 된 일곱 아들 황금을 버린 형제 행복한 왕자 열매 명상-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것 2 상상력이 풍부한 아기로 길러요 쉽게 듣는 클래식 2 동시-아가의 꿈 맛있는 빵 알프스 산이 하얀 이유 캥거루의 털 색깔 씨름하는 쥐 명상-새로운 눈으로 바라보는 세상 3 개성 있고 슬기로운 아기로 길러요 쉽게 듣는 클래식 3 동시-아이에게 벼이삭 하나 버터로 조각한 사자 지혜로운 어린 원님 형님의 깊은 뜻 명상-양육하는 부모의 행복 4 맑고 순수한 아기로 길러요 쉽게 듣는 클래식 4 동시-꽃밭 크리스마스의 종 소녀의 화분 큰 바위 얼굴 달님이 전해 준 이야기 명상-높고 깊은 영혼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