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필터초기화
  • 부모님
  • 건강,요리
  • 결혼,가족
  • 독서교육
  • 소설,일반
  • 영어교육
  • 육아법
  • 임신,태교
  • 집,살림
  • 체험,놀이
  • 취미,실용
  • 학습법일반
  • best
  • 유아
  • 초등
  • 청소년
  • 부모님
  • 매장전집
판매순 | 신간순 | 가격↑ | 가격↓
제로에 가까이
카프카의밤 / 자일리 (지은이) / 2021.06.10
10,000

카프카의밤소설,일반자일리 (지은이)
썩는 것보다 썩지 않는 것을 더 많이 배출하며 살아가던 도시 아줌마는 어떻게 제로 웨이스트에 입문하게 됐을까. 1부는 ‘하루 1만원으로 장보기’ 2부는 ‘플라스틱 관찰일기’를 통해 소비 행위가 환경 문제와 어떻게 연결되는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내지는 그린라이트, 표지는 켄도라는 재생용지를 사용했고, 코팅은 하지 않았다. 표지에 드문드문 보이는 티끌은 재생용지 특유의 질감을 드러낸다. 소규모 독립출판물 제작 환경 속에서 콩기름 인쇄까지 진행하기는 어려웠지만, ‘친환경 출판’에 조금이라도 가까이 다가가려는 의지를 담았다. 프롤로그 1부_ 하루 1만 원으로 장보기 부재료? 주재료! 버섯, 안녕 ABC 대신 PBC 주스 떡볶이를 만들다가 어묵 생각 김밥에 단무지 꼭 들어가야 되나요 우리밀 빵 포장지 뒷면을 보았다 생고기를 사서 얼린다고요? 국수 먹으려고 한살림 가입하다 이 히스무레하고 부드럽고 수수하고 슴슴한 것은 무엇인가 당신의 캠핑 음식은 무엇인가요? 일본 카레, 인도 카레 괜찮아, 우리는 중국산이야 ‘착한 달걀’은 상술일까? 2부_ 플라스틱 관찰 일기 김 포장, 이게 최선인 걸까 무항생제 우유가 뭐라고 두부, 널 가까이 하고 싶은데 꿀빵은 맛있었어요, 하지만 불편한 밀키트 너무 많은 에코백 대대손손 물려줘야 할 레고? 폴리에틸렌 대신 실리콘 약병 유아 변기와 요강 위험한 지우개 크록스,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내 몸에만? 지구에도! 화장품 선물은 이제 그만 해야겠다 옷장 가득 폴리에스테르 100% 네스프레소는 왜 노을 공원에 나무를 심었을까 스팸, 노란 뚜껑 꼭 필요한가요 Less plastic을 위한 쇼핑 계획 대나무 칫솔을 추천합니다 썩는 것과 썩지 않는 것 에필로그 도움받은 책과 영화하루 1만 원으로 장바구니에 무엇을 담을 것인가 - 1부는 장바구니와 관련된 내용이다. 4인 가족을 이루어 살고 있는 저자는 일주일에 한 번씩 대형마트에 가서 장을 보곤 했다. 유효기간이 정해져 있고, 알 수 없는 길고 어려운 이름의 화학첨가제들이 잔뜩 들어 있는 가공식품들을 한가득 사와도 “먹을 게 없네”라는 말을 하게 되던 날들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다용도실에서 곰팡이를 잔뜩 뒤집어 쓴 고구마 한 봉지를 발견하고는 각성의 계기를 맞이한다. 식생활에 뭔가 문제가 있구나 싶었던 저자는 당분간 “하루에 1만 원 이하로만 장을 보자”고 자체 미션을 만들어낸다. 타폴린백 대신 네트백을 가지고 시장과 동네 마트를 돌아다니면서 구입하는 식재료 하나하나에 시선을 보내게 된다. 어묵에 들어 있는 어묵 시즈닝에 대해, 우리밀 빵에 들어 있는 첨가물들에 대해, 참깨는 몇 도에서 볶아야 안전한지에 대해. 일상을 점령한 플라스틱, 소비자의 눈을 가리는 그린워싱 - 2부에서는 일상 속 플라스틱에 대해 새롭게 알아나가는 과정을 담았다. 플라스틱 병에 든 우유, 도시락 김, 두부 포장에서부터 폴리에스테르 100%의 옷, 지우개, 레고 장난감과 크록스 신발에 이르기까지……. 플라스틱은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우리 생활 곳곳에 침투해 있었다. 플라스틱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지내던 저자는 기업들의 그린 마케팅Green marketing에도 의심스러운 눈초리를 보내게 된다. 친환경 브릭 생산을 개시하겠다고 공언했으나 시중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레고, 알루미늄 캡슐이 어떤 과정을 거쳐 재활용되는지에 대해서는 알려주지 않는 네스프레소, 그린 마케팅으로 자사가 대량생산하는 합성수지의 유해성을 은페하는 크록스에 이르기까지. 저자는 기업들의 몸짓이 얼마나 진실하고 지속 가능한지, 혹여나 면죄부를 받기 위한 그린워싱Green Washing은 아닌지 따져볼 것을 촉구한다. 는 ‘소비하고 버린다, 고로 존재한다’는 현대인의 존재 양식을 뛰어넘을 주체적인 소비 행위의 가능성을 일깨우는 책이다.나는 여전히 도시에 살면서 썩는 것보다 썩지 않는 것을 더 많이 배출하며 살아간다. 어느 날은 작정하고 빈 용기를 챙겨 나가 김밥과 샐러드를 포장해 오기도 하지만, 또 어떤 날은 그냥 포장해주는 대로 받아오기도 한다. 제로에 가까이 다가갔다가도 도로 뒷걸음치기도 하는 날들인 것이다. 이 책을 나와 마찬가지로 완벽하지 않은 당신과 함께 나누고 싶다. 어설프고 즉흥적인 미션을 지지한다. 적어도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보다는 훨씬 나을 테니, 두잇 나우! 어찌됐든 1만 원 단위로 써보니 돈에 대한 감각이 살아나는 느낌이다. 예컨대 자유방목 유정란 15구와 우리 콩 두부를 사는 데 대략 1만 원이 드는구나 하는 식으로 파악하게 된다. 대형 마트에서 한꺼번에 장을 보고 난 뒤에는 “별로 산 것도 없는데 뭐 이렇게 많이 나왔나.” 하는 푸념만 나올 뿐이었다. 식재료 하나하나에 대한 관심도 각별해진다. 많아봤자 하루에 두세 가지 재료만 사다 보니, 원재료명이나 첨가제, 영양성분 등에 대해 더 자세히 들여다보게 된다. 냉장고 속에 무엇이 있는지도 모른 채 더 채우려고 했던 것은 무슨 허기 때문이었을까.
머스트해브 파티룩 패션 컬러링북
북핀 / 안연지 (안) 지음 / 2017.02.15
12,000원 ⟶ 10,800원(10% off)

북핀취미,실용안연지 (안) 지음
<소녀룩 패션코디 컬러링북>, <소녀룩 패션코디 종이인형>, <채봉감별곡 컬러링북> 등 10대 소녀의 상큼발랄한 룩부터 20대의 패셔너블한 의상, 곱고 아름다운 한복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고 예쁜 옷들과 패션을 선보이며 독보적인 패션 컬러링북으로 많은 컬러링 마니아들의 사랑을 받아온 안작가의 패션 컬러링북 신작. 파티의 주인공이 되는 그 날, 더욱 돋보이는 패션을 자랑하고 싶은 여성의 마음을 담았다. 생일 파티, 파자마 파티, 졸업 파티, 명절 파티 등 실제 생활에서 참석할만한 파티 뿐 아니라 가면 파티, 할로윈 파티, 크리스마스 파티 등 특별한 파티까지 다양한 아이템을 수록했다. 개성을 살려서 직접 그리고 자신만의 느낌을 색으로 표현할 수 있게 했다.1. 가면 파티 2. 생일 파티 3. 파자마 파티 4. 명절 파티 5. 할로윈 파티 6. 크리스마스 파티 7. 졸업 파티 누구나 파티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패션 센스 가득한 파티룩 컬러링북! 살면서 누구나 한 번쯤은 파티의 주인공이 됩니다. 그리고 그날에 더욱 돋보이는 패션을 자랑하고 싶은 것은 당연하겠죠? 이러한 여성의 마음을 담아 <파티룩 패션 컬러링북>이 탄생했습니다. 머스트해브 아이템 파티룩을 컬러링하며 나만의 패션 감각을 키워 보세요. 생일 파티, 파자마 파티, 졸업 파티, 명절 파티 등 실제 생활에서 참석할만한 파티뿐 아니라 가면 파티, 할로윈 파티, 크리스마스 파티 등 특별한 파티까지 다양한 아이템을 자랑하는 예쁜 소녀들의 드레스를 컬러링해 보세요. 몰입의 즐거움을 통한 자연스러운 힐링과 함께 각각의 파티의 주인공이 되어있는 자신의 패션 또한 상상할 수 있을 것입니다. 컬러링 후 직접 원하는 종류의 옷을 골라 그려보세요. 앞에서 컬러링한 파티복과는 다르게 자신만의 개성을 살려서 직접 그림을 그리고 색으로 자신의 느낌을 표현하며 더 큰 만족감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패션 컬러링북의 결정판! 아름답고 예쁜 파티복이 가득한 파티룩 컬러링북! <소녀룩 패션코디 컬러링북>, <소녀룩 패션코디 종이인형>, <채봉감별곡 컬러링북> 등 10대 소녀의 상큼발랄한 룩부터 20대의 패셔너블한 의상, 곱고 아름다운 한복에 이르기까지 소장하고 싶을 만큼 다양하고 예쁜 옷들과 패션을 선보이며 독보적인 패션 컬러링북으로 많은 컬러링 마니아들의 사랑을 받아온 안작가의 아주 특별한 패션 컬러링북을 소개합니다.
내 아이가 갈 수 있는 최고의 대학
예담Friend / 박소형, 민성원 글 / 2013.01.08
13,800원 ⟶ 12,420원(10% off)

예담Friend학습법일반박소형, 민성원 글
대학 입시, 이렇게 준비하면 내 아이의 실력에 맞는 최고의 대학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공부전략 컨설턴트 두 사람이 수년간 컨설팅해 온 학생들의 대학 입시 사례를 바탕으로 대학 합격 로드맵을 안내한다. 이들은 대입이 수시 중심으로 재편되기 시작할 때부터, 입시의 최전선에서 다양한 유형의 아이들을 더 좋은 대학에 합격하도로 이끌어 왔다. 책에는 내신, 수능, 비교과 세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을 수 있는 요령 등 구체적인 전략과 노하우가 고스란히 담겨있어, 명문대 입학에 필요한 조건을 알려준다. 저자들은 아이들이 자기가 가지고 있는 조건을 최대한으로 살리는 전략으로 명문대로 도약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먼저 성적이 오르는 공부에 대해 ‘양, 누적, 테스트, 오답률’이라는 네 가지 키워드로 명쾌하게 정리하고, 이를 토대로 향상된 아이의 실력에 맞게, 원래 갈 수 있었던 대학보다 더 좋은 곳에 합격하도록 도와주는 전략을 공개했다. 또, 이러한 전략으로 원하는 결과를 얻은 서른아홉명의 실제 이야기를 담았다.머리말_ 아이의 공부 마음을 움직여라 _박소형 현 대입 정책에 따른 최적의 솔루션 _민성원 Round 1|이렇게 공부하면 성적이 오를 수밖에 없다 공부는 양이다 공부, 많이 하는 것보다 제대로 하는 게 중요하다? 공부한다는 것의 의미 그냥 공부가 된다 공부는 누적이다 시험 끝나면 리셋되는 공부는 이제 그만! 공부는 ‘다시 보기’이다 고등학교 공부는 12년 누적 공부이다 공부는 테스트이다 공부는 ‘신문 읽기’가 아니다 시험 전에 계속 시험을 보자 지금 당장 기억이 나는지가 중요하다 공부는 오답률로 말한다 오답을 줄이는 과정 목표 대학이 상위 1%이면 문제집도 1%만 틀려야 한다 100점 받겠다는 생각으로 문제집을 풀자 오답이 없는 경험을 한다는 것 Round 2|명문대에 합격하려면 성실한 공부만으로는 어림없다 공부가 잘 안 되는 이유부터 파악하라 나는 왜 공부를 못하는가? 꿈이 없는 아이들 공부량의 절대치가 부족한 아이들 잘못된 방법으로 열심히 공부하는 아이들 공부는 자신과 안 맞는다고 느끼는 아이들 머리에 따라 공부법은 다르다 높은 지능을 가진 아이들 일반 지능을 가진 아이들 낮은 지능을 가진 아이들 성격에 따라 공부법은 다르다 놀고만 싶어 하는 활동적인 아이들 규범을 잘 지키고 온순한 아이들 탐구심이 깊은 아이들 집중력이 낮은 아이들 명문대 합격에 필요한 진짜 조건을 알아내라 대학 입시의 프레임부터 파악하라 수능에 투자하던 에너지를 수시모집에 투자하라 언론을 다 믿지 마라 명문대 전형의 핵심은 이것이다 아이가 다니는 12년 학교가 대학까지 이어진다 학교 선택이 대학 입시에 미치는 영향 초등학교 선택 포인트 중학교 선택 포인트 고등학교 선택 포인트 내신과 선행심화학습은 명문대로 도약하는 발판이다 내신만을 위한 공부를 버려라 내신은 공부 머리보다 공부 습관으로 결정된다 지금 받은 성적표의 3년 앞을 내다보라 대학 입시는 교집합으로 이루어져 있다 말 많은 선행학습 좋은 선행 VS 나쁜 선행 긍정적인 선행 효과도 있다 어디까지 공부하고 고등학교에 들어갈까? 명문대 합격, 준비와 완성 시기가 결정한다 대학 입시 준비는 빠를수록 유리하다 언제가 적기일까? 준비 없이 대학 가기 힘든 세상 지금 시점에서 무엇을 준비하면 되는가? 중학교 공부를 하되 수능을 향해 가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이해하라 수능은 학년과 크게 상관없다 고등학교 입학 전에 수능 실력을 완성하라 비교과 서류는 고등학교 입학 전에 50% 이상 준비하라 대학 입시에서 말하는 서류란 무엇인가 비교과, 언제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고등학교 입학 후에는 이 모든 것을 관리하라 체력부터 성적까지 ‘관리’가 전부이다 지금 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을 구분하라 고1부터 고3까지 명문대 준비 풀스토리 Round 3|명문대 합격생의 내신, 수능, 포트폴리오 완전정복 혼자 공부해서 더 빛난다―자기주도학습으로 명문대 간 아이들 김한샘|임건희| 양희준 전략적으로 일반고를 선택했다―일반고에서 명문대 간 아이들 김흥수|이창민|정보은 대학 입시, 특목고 입시부터 준비 땅!―특목고에서 명문대 간 아이들 이상훈|김형진|엄연수|류보경 최고의 교육열 강남 8학군을 뚫어내다―강남에서 명문대 간 아이들 정병길|윤보라|이경배|최상훈 기회는 강북에 있었다―강북에서 명문대 간 아이들 오민우|최두원|김다래 멀어도 괜찮아―지방에서 명문대 간 아이들 김보원|최민규|주현우 성실함으로 승부한다―내신으로 명문대 간 아이들 김다영|윤정수 창의적인 열정이 통한다―입학사정관전형으로 명문대 간 아이들 김효민|김근우|정대호 논술로도 대학 간다―논술로 명문대 간 아이들 홍성진|김시원|김수영|김선진 국영수 자신 있다―수능으로 명문대 간 아이들 윤영선|박욱진 수학 빼고 다 잘한다―수학 피해 명문대 간 아이들 조기창|윤민규|최성은 얼리 버드가 가장 많은 벌레를 잡는다―빨리 준비해서 명문대 간 아이들 정유진|정광호 공부의 역전왕―막판 뒤집기로 명문대 간 아이들 조재석|김다원 입시에서 실패해도 괜찮다. 인생은 길다―재수해서 명문대 간 아이들 최승원 국내 최고의 공부전략 컨설턴트가 안내하는 대학 합격 로드맵 대학 입시, 이렇게 준비하면 내 아이의 실력에 맞는 최고의 대학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대학 입시에 관해 대학의 자율권이 커지면서 입학사정관제도가 도입되고 정시모집에 비해 수시모집의 비중이 해마다 늘었다. 올해 교육과학기술부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203개 4년제 대학의 수시 전형만 3,186개에 달했다. 이처럼 각 대학별 전형들이 너무나 복잡하고 학과마다 요구하는 교과 및 비교과가 제각각인 데다가 수능과 논술 및 구술·면접 시험까지 소홀히 할 수 없도록 대학 입시가 수시 중심으로 재편되는 현상은 여러 해에 걸쳐 꾸준히 진행되어왔다. 그런데도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은 물론 학교까지 여전히 우왕좌왕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제 수능 고득점과 내신 1등급 확보는 기본, 자신만의 경쟁력이 될 수 있는 비교과까지 진정성 있는 스토리로 전략적인 집중과 선택을 통해 포트폴리오의 차별화를 꾀해야 한다. 국내 최고의 공부전략 컨설턴트 박소형과 민성원은 이 같은 대입 재편의 흐름 초기부터 입시의 최전선에서 다양한 유형의 아이들이 자기 조건에서 도약하여 더 좋은 대학에 합격하도록 준비시켜왔다. 이 책에는 그들이 수년간 컨설팅해 온 학생들의 대학 입시 사례를 바탕으로 한 구체적인 전략과 노하우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내신, 수능, 비교과 세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을 수 있는 요령은 물론 실력, 성적, 특기, 환경 등이 모두 제각각 다른 아이들의 실제 합격담과 세부적인 포트폴리오를 통해 명문대 입학에 필요한 진짜 조건을 제시한다. 공부전략 컨설턴트의 생생한 상담 일지를 토대로 제시하는 명문대 입학에 필요한 진짜 조건 내신과 수능으로 단단하게 다져놓은 토대에 나만의 스토리로 포트폴리오라는 랜드마크를 세워라! 도대체 어떤 아이들이 명문대에 합격할까? 성적은 별 차이가 없는 것 같은데도 어떤 아이는 합격하고 또 어떤 아이는 불합격한다. 왜 그럴까? 다년간 대학 입시 현장에서 수험생들과 함께 승리를 이끌어온 두 저자는 내신 공부 따로, 수능 공부 따로, 비교과 준비 따로 할 생각에 어느 것을 포기할지, 무엇에 올인할지 갈팡질팡할 것이 아니라 내신이든 수능이든 비교과든 자신에게 주어지는 공부라면 일단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고 말한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내신과 수능과 비교과의 교집합을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내신 과목 공부가 중간고사나 기말고사 같은 학교 시험만 대비하는 것은 아니다. 그 과목이 수능 과목이기도 하다면 내신 공부로 인한 실력 향상은 수능 성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그렇게 향상된 일정 수준 이상의 실력으로 그 과목과 관련된 공인인증시험에 응시하거나 경시대회에 참가하여 수상하면 비교과가 절로 만들어지는 셈이다. 이것은 수능 대비든 비교과 준비든 마찬가지이다. 그 공부가 단편적이지 않고 절대적인 실력을 기르는 데 기여한다면 내신과 수능과 비교과 사이에 놀라운 선순환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물론 여기까지 도달하는 일은 만만치 않다. 하지만 저자들은 그중 어느 하나에만 올인해서는 안 된다고 경고한다. 내신 중심의 수시 전형으로 명문대에 합격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학교 시험 범위와 난이도에만 매달리면 수능 이상의 시험에는 충분히 대비하지 못한다. 대체로 학교 시험보다 수능의 범위가 폭넓고 난이도가 높은 데다가, 학교 시험도 변별력을 높이기 위해 간혹 고난도 문제를 한두 문제 포함시킨다. 무엇보다 한 학기만 학교 시험 성적이 저조해도 높은 내신 등급은 아스라이 멀어진다. 설령 내신 1등급을 확보했다손 치더라도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맞춰야 한다. 이때 비교과는 다른 지원자들과 차별화하는 경쟁력으로 뒷받침돼야 합격 가능성을 조금이라도 높이는데, 그마저 준비되어 있지 않다면 어떻게 손쓸 도리가 없다. 수능 고득점으로 정시를 통해 명문대에 들어가는 것도 마찬가지이다. 수능에서 높은 점수를 받을 만큼의 실력을 가지고 있어도 수능은 단 하루, 단 한 번의 시험으로 모든 것이 결정 난다. 그해의 수능 난이도와 그날의 컨디션이 지대한 영향을 미치므로 당일까지 어느 것도 장담하지 못한다. 성실한 학교생활의 객관적인 자료가 되어주는 내신성적의 토대 없이는 비교과도 무용지물이 되기 일쑤이다. 게다가 비교과는 수치로 정량화하기 어려워 합격과 불합격을 자신의 운과 대학의 평가에 맡겨야 할지 모른다. 대학 입시 전쟁에서 확실하게 이기는 방법은 그처럼 자신이 통제하지 못할 변수들을 가능한 한 줄이는 것이다. 난이도와 컨디션에 따라 오르락내리락하는 성적은 ‘실력’이라고 말할 수 없다. 절대적인 실력 향상으로 자신이 희망하는 대학과 학과로 가까이 다가가는 길이 가장 안전하고 확실하다. 명문대 합격생의 내신·수능·포트폴리오 공개! 옆집 아이는 똑같은 성적으로 어떻게 명문대에 들어갔을까? 이 책은 절대적인 실력 향상에 이르는 공부의 정석부터 그것을 토대로 극대화되는 전략의 효과를, 저자들이 오랜 기간 컨설팅해 준 명문대 합격생들의 사례를 통해 증명한다. 다양한 아이들이 자기가 가지고 있는 조건에서 어떤 전략으로 얼마나 노력하여 명문대로 도약할 수 있었는지 타산지석으로 삼을 수 있을 것이다. Round 1에서는 먼저 성적이 오르는 공부에 대해 ‘양, 누적, 테스트, 오답률’이라는 네 가지 키워드로 명쾌하게 정리한다. 나름대로 열심히 공부하는 것 같은데도 성적이 도무지 안 오른다고 좌절하는 아이들은 공부를 집중적으로 지속하는 시간이 턱없이 부족할지 모른다. 저자는 쉬지 않고 지속하는 공부의 절대량이 뒷받침되지 않고서는 공부의 효율성을 따지는 일이 무의미하다고 말한다. 또한 공부는 이전에 학습한 내용이 다음에 학습할 내용의 토대가 되는 누적의 성격을 띤다. 따라서 끊임없이 ‘다시 보기’, 즉 반복 학습이 이루어져야 한다. 그렇다면 제대로 공부하고 있는지는 어떻게 점검할 수 있을까? 바로 테스트를 통해 점수를 매기기보다 자신이 오답을 낸 문제를 확인한다. 자신이 잘 모르거나 헷갈리거나 실수하는 내용은 틀리기 마련이다. 오답 문제에 대한 정확한 분석과 복습으로 오답률이 낮아진다는 것은 공부를 통해 절대적인 실력이 향상된다는 증거이다. Round 2에서는 Round 1을 토대로 향상된 아이의 실력에 맞게, 원래 갈 수 있었던 대학보다 더 좋은 대학에 합격하도록 도와주는 전략을 공개한다. 사실 대입을 위한 공부는 고등학교 3년만이 아니라 초등학교 6년, 중학교 3년, 고등학교 3년의 12년 누적 공부인 만큼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좋은 내신성적을 유지, 관리하는 전략부터 자신이 원하는 대학을 목표로 준비하기 시작하는 적기와 수능 및 비교과(포트폴리오) 완성 시점까지 짚어준다. 물론 현재 대입 제도의 커다란 프레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자신에게 유리한 대입 전형을 선택하는 전략도 빠뜨리지 않는다. Round3에서는 Round 1, 2를 토대로 공부의 정석을 지키고 자신에게 맞는 전략을 찾아 ‘명문대 합격’이라는 값진 결실을 맺은 서른아홉 명의 아이들을 소개한다. 그 아이들이 모두 높은 지능, 여유로운 집안, 타고난 집중력으로 공부하여 명문대에 합격한 것은 결코 아니다. 강점과 약점을 두루 지니고 있던 아이들이 어떤 방법으로 얼마나 공부하여 그토록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는지 그 성장 과정이 다채롭고도 생생하게 펼쳐진다. 무엇보다 내신성적부터 공인인증시험, 경시대회, 동아리 활동, 봉사 활동까지 그 아이들이 실제로 제출한 포트폴리오의 상세 내역을 구체적으로 실어 수시 준비를 막막하게 생각하는 학생과 부모님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했다. 저자는 공부가 정말 재미없어서 고통스럽기까지 한 것이라면 공부 잘하는 아이들도 그처럼 공부할 수는 없을 것이라고 말하면서 스스로 성취감과 만족감을 느낄 때까지만 독하게 공부하면 그 이후에는 공부가 즐거워진다고 격려한다. 공부의 원동력이 되어주는 그 첫 경험의 시기가 늦었다고 지레 포기할 것도 없다. 어느 시기든 지금부터 할 수 있는 것에 최선을 다하면 된다. 그것이 최고의 전략이다.
불혹, 세상에 혹하지 아니하리라
21세기북스(북이십일) / 신정근 글 / 2013.01.14
15,000원 ⟶ 13,500원(10% off)

21세기북스(북이십일)소설,일반신정근 글
40대를 지나면서 혹하지 말아야 할 ‘나이 듦’, ‘욕심’, ‘편견’ 등의 주제와, 마음껏 혹해야 할 ‘초발심’, ‘용기 있는 삶’, ‘나누며 사는 삶’ 등 우리가 살면서 한번쯤 생각해봤을 법한 주제에 질문을 던진다. 그리고 이에 대한 답을 『논어』『장자』『중용』『시경』부터 『한비자』『세설신어』『성학집요』까지 40여 권이 넘는 동양고전에서 찾았다. 1부 ‘불혹, 혹하지 아니하리라’에서는 나이 듦, 술, 탐욕, 쾌락, 무리, 편견, 권위와 같이 40대가 경계해야 할 7가지 키워드를 제시하고, 2부 ‘유혹, 혹해도 좋지 아니한가’에서는 초발심, 용기, 진정성, 공감, 의미 있는 삶, 아름다움, 나누며 사는 삶과 같이 40대라면 혹해야 할 7가지 주제에 대해 풀어나간다. 예를 들어 ‘노화’ 즉 ‘나이 듦’에 대해 고민해보지 않은 사람이 없을 것이다. 늙어간다는 것을 어떻게 내 삶에 받아들여야 할까? 저자는『사기』「진시황본기」에서 영생을 얻기 위해 천지구장(天地久場)을 찾아 헤맨 진시황의 이야기를 통해 ‘노화’에 저항하는 삶이 과연 옳은 것인지 일침을 놓기도 하고, 『장자』「지락」에 나오는 장자의 고분이가(鼓盆而歌) 이야기를 통해 늙어 감과 죽음은 피할 수 없는 것이니 이에 순응하는 삶이 좋지 아니한가를 되묻기도 한다. 한편 2부에서는 40대에 들어서면서 우리가 가져야 할 첫 번째 마음이 ‘초발심’이라고 말한다. 초발심이란 ‘무언가를 시작하고자 할 때 느끼는 감정’으로 초심 혹은 설렘이라고 표현할 수도 있다. 변화를 두려워하는 40대야말로 그 어떤 마음보다 필요한 것이 초발심인 것이다. 또한 저자는 우리 삶에 용기가 필요한 이유(이순신의 출사력거전出死力拒戰), 진정성을 다해 좋아하는 일을 하는 즐거움(공자의 종오소호從吾所好), 상대방의 마음을 헤아리는 기술(귀곡자의 측심췌정) 등을 전함으로써 40대가 놓치기 쉬운 일상의 가치들을 되새기게 한다. 이 책은 고전의 해석에만 그친 것이 아니라 우리 주변에서 흔히 일어나는 이야기들로부터 주제를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지닌다. 저마다 핵심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는 동양고전의 고사들은 우리가 지녀야 할 삶의 자세가 무엇인지 알려주고, 여기에 소설, 영화, 노래 등 주제와 어울리는 이야기들이 맞물려 글의 재미를 한층 더한다. 또한 독자와 함께 40대를 보내고 있는 저자의 진솔한 이야기는 삶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할 수 있는 철학적 성찰을 제공한다.글을 시작하며 - 불혹과 유혹 사이에서 1부 불혹(不惑), 혹하지 아니하리라 1장 나이 듦 혹은, 늙어 감에 대하여 저항, 하늘과 땅처럼 영원히 - 진시황의 천지구장(天地久長) 순응, 때를 편안히 하고 흐르는 물처럼 - 장자의 안시처순(安時處順) 자유, 분이 돋으면 밥을 잊고 - 공자의 발분망식(發憤忘食) 2장 술 한 잔에 인생을 맡길 것인가 금지, 이놈의 술이 나라를 망치리라 - 우임금의 이주망국(以酒亡國) 절제, 애주와 금주 사이에서 필요한 것 - 공자의 유주무량(唯酒無量), 불급란(不及亂) 중독, 술로 연못을 이루고 고기로 숲을 이룬다 - 은나라 주왕의 주지육림(酒池肉林) 3장 탐욕, 결핍의 또 다른 이름 재물, 이것 좀 전부 치워 버려라! - 왕연의 아도물(阿堵物) 사랑, 물과 물고기의 사귐 같은 것 - 유비와 제갈량의 수어지교(水魚之交) 권력, 사슴을 가리켜 말이라 하다 - 조고의 지록위마(指鹿爲馬) 4장 영원한 쾌락이란 없다 색, 기생에게 예의를 따지느냐 - 서울 소년의 창가책례(娼家責禮) 오락, 한 가지 재주가 있으면 일이 풀린다 - 도림의 유일기시효(惟一技是效) 취미, 한 번 시작하면 끝낼 줄 모르니 - 맹자의 유련황망(流連荒亡) 5장 줏대 없이 몰려다니는 것들 끼리끼리, 같으면 뭉치고 다르면 공격하다 - 한나라와 조선의 당동벌이(黨同伐異) 덩달아, 천둥소리에 다 같이 납작 엎드리다 - 군중심리의 부화뇌동(附和雷同) 졸졸졸, 강한 놈을 따르리라 - 정나라의 유강시종(唯强是從) 6장 편견, 스스로 깊이 파내려가는 무덤 출신, 뭣 하러 고전을 배우는가! - 유방의 안사시서(安事詩書) 지식, 자신을 자랑스럽게 여기면 어른이 되지 못한다 - 노자의 자시불창(自是不彰) 차별, 편들지 않고 기울어지지 않아야 그 도리가 가지런하고 고르다 - 영조와 정조의 탕탕평평(蕩蕩平平) 7장 권위는 포장의 도구가 아니다 질타, 불 같이 성내며 벼락 같이 고함치다 - 항우의 음오질타(吟?叱咤) 오만, 눈길에 호오의 감정을 싣다 - 완적의 청안백안(靑眼白眼) 불통, 내가 백성들의 입과 귀를 틀어막으리라 - 주나라 려왕의 오능미방(吾能?謗) 2부 유혹(誘惑), 혹해도 좋지 아니한가 1장 초발심, 마흔에 가져야 할 첫 번째 마음 의지, 뜻은 진실하게 마음은 바르게 - 『대학』의 성의정심(誠意正心) 매조지(매듭), 처음과 끝이 똑같듯이 - 순자의 종시여일(終始如一) 차분함, 늘 갖는 마음이 곧 도다 - 임제 의현의 평상심시도(平常心是道) 2장 무릇 군자란 용기 있는 자 신뢰, 죽을힘을 다해 싸워서 막으리 - 이순신의 출사력거전(出死力拒戰) 도전, 높은 대나무 막대기 위에서 한 걸음 나아가리라 - 경잠의 백척간두진일보(百尺竿頭須進步) 동고동락, 먼저 아파하고 다음에 즐기리 - 범중엄의 선우후락(先憂後樂) 3장 진심을 다한 마음에 하늘도 감동하리 진심, 내가 좋아하는 길을 따르리라 - 공자의 종오소호(從吾所好) 단절, 눈밭에 서서 팔을 자르다 - 혜가의 설중단비(雪中斷臂) 동심, 진실한 마음을 가진 아이처럼 - 이지의 동심진심(童心眞心) 4장 공감하라 그리고 이해하라 심복, 놓아 주었다가 붙잡았다가 - 제갈량과 맹획의 칠종칠금(七縱七擒) 관찰, 깊은 곳을 재어 보고 속마음을 헤아리다 - 귀곡자의 측심췌정(測深?情) 선견지명, 대비하면 걱정거리가 없으리 - 부열과 위강의 유비무환(有備無患) 5장 의미 있는 삶 외에 무엇이 더 필요한가 이름, 몸은 죽어도 이름은 죽지 않으리 - 이순신의 사이불사(死而不死) 창조, 옛것을 본받아 새것을 창조하다 - 박지원의 법고창신(法古創新) 봉사, 정수리가 닳아서 발꿈치까지 이른다 - 묵자의 마정방종(摩頂放踵) 6장 미처 보지 못한 세상의 아름다움 활기, 기세와 리듬이 살아서 움직인다 - 미술의 기운생동(氣韻生動) 감흥, 손은 휘휘 발은 덩실덩실 - 음악과 춤의 수무족도(手舞足蹈) 자연, 옷을 풀어헤치고 다리를 쫙 벌린 채 - 예술가의 해의반박(解衣槃薄) 7장 더불어 나누며 사는 삶에 대하여 이해타산, 남의 불행을 즐긴다면 사람답지 않다 - 괵역의 행재불인(幸災不仁) 책임, 시민 살피기를 아픈 사람 보듯이 - 봉활과 정호의 시민여상(視民如傷) 조정, 남은 것을 덜어서 모자란 곳에 보태다 - 노자의 손유여보부족(損有餘補不足) 글을 나오며 - 슬기롭게 불혹을 지나 지천명을 기다리며 후기 인용 고전의 독음 모음 참고문헌 『마흔, 논어를 읽어야 할 시간』의 저자 신정근 교수의 신작 당신은 어떠한 유혹에도 흔들리지 않을 준비가 되어 있는가! 마흔, 무엇에 혹하고, 무엇에 혹하지 말아야 하는가! 동양고전이 말하는 삶의 의미, 그리고 마흔으로 산다는 것 현대인들에게 마흔으로 산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 마흔은 자신이 그동안 지켜온 신념과 가치가 흔들리는 시기인 것 같다. 바쁘게 달려왔지만 이제는 어느 정도의 위치에 올라 더 나아갈 수 없는 벽 앞에서 좌절하기도 하고, 새로운 도전을 위해 변화를 꿈꾸기도 한다. 나를 잃어버린 채 가족과 일에만 매달렸던 시간들을 후회하며 남은 인생을 어떻게 꾸려갈 것인지에 대해 계획을 세우기도 하고, 돈과 명예가 아닌 좀 더 가치 있는 삶이 무엇인지 고민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누군가는 일과 가정과 자신의 행복 중 어느 한쪽에만 매달리며 불안한 마음을 달래기도 하지만, 그중 하나를 내려놓기에는 너무 이르다 생각하는 시기가 마흔이기도 하다. 그래서 마흔은 두렵다. 그리고 흔들린다. 마흔이라는 나이는 삶의 한가운데에서 지나온 시간을 돌아보며 미래를 준비해야 하는 가장 중요한 시기이다. 그래서 공자는 나이 마흔에, 세상의 어떠한 유혹에도 흔들리지 않는 평상심을 체득한 상태인 불혹에 이르러야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정작 유혹과 불혹 사이에서 가장 방황하고 있는 것이 이 시대의 마흔이 아닐까? 마흔이라는 흔들리는 터널 속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불혹, 세상에 혹하지 아니하리라』(신정근 성균관대 교수 지음, 21세기북스 펴냄)는 ‘마흔 이후, 어떤 마음가짐과 자세로 살아야 할까?’를 고민하는 40대 독자들에게 삶의 지침 또는 반면교사가 될 수 있는 해답을 제시한다. 『마흔, 논어를 읽어야 할 시간』을 통해 40대라는 인생의 굽잇길에서 되새겨야 할 삶과 일의 의미를 전해준 신정근 교수는 “사십을 보내면서 오십을 어떻게 맞이해야 할까 하는 생각으로 이 책을 쓰기 시작했다. 글을 쓰면서 나를 지속적으로 돌아보게 되었다(281쪽)”고 말한다. 이 책은 40대를 지나면서 혹하지 말아야 할 ‘나이 듦’, ‘욕심’, ‘편견’ 등의 주제와, 마음껏 혹해야 할 ‘초발심’, ‘용기 있는 삶’, ‘나누며 사는 삶’ 등 우리가 살면서 한번쯤 생각해봤을 법한 주제에 질문을 던진다. 그리고 이에 대한 답을 『논어』『장자』『중용』『시경』부터 『한비자』『세설신어』『성학집요』까지 40여 권이 넘는 동양고전에서 찾았다. 마흔 이후의 삶, 어떻게 살 것인가 우리 시대 대표적 인문학자 신정근 교수의 불혹론 이 책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뉜다. 1부 ‘불혹, 혹하지 아니하리라’에서는 나이 듦, 술, 탐욕, 쾌락, 무리, 편견, 권위와 같이 40대가 경계해야 할 7가지 키워드를 제시하고, 2부 ‘유혹, 혹해도 좋지 아니한가’에서는 초발심, 용기, 진정성, 공감, 의미 있는 삶, 아름다움, 나누며 사는 삶과 같이 40대라면 혹해야 할 7가지 주제에 대해 풀어나간다. 예를 들어 ‘노화’ 즉 ‘나이 듦’에 대해 고민해보지 않은 사람이 없을 것이다. 늙어간다는 것을 어떻게 내 삶에 받아들여야 할까? 저자는『사기』「진시황본기」에서 영생을 얻기 위해 천지구장(天地久場)을 찾아 헤맨 진시황의 이야기를 통해 ‘노화’에 저항하는 삶이 과연 옳은 것인지 일침을 놓기도 하고, 『장자』「지락」에 나오는 장자의 고분이가(鼓盆而歌) 이야기를 통해 늙어 감과 죽음은 피할 수 없는 것이니 이에 순응하는 삶이 좋지 아니한가를 되묻기도 한다. 한편 2부에서는 40대에 들어서면서 우리가 가져야 할 첫 번째 마음이 ‘초발심’이라고 말한다. 초발심이란 ‘무언가를 시작하고자 할 때 느끼는 감정’으로 초심 혹은 설렘이라고 표현할 수도 있다. 변화를 두려워하는 40대야말로 그 어떤 마음보다 필요한 것이 초발심인 것이다. 또한 저자는 우리 삶에 용기가 필요한 이유(이순신의 출사력거전出死力拒戰), 진정성을 다해 좋아하는 일을 하는 즐거움(공자의 종오소호從吾所好), 상대방의 마음을 헤아리는 기술(귀곡자의 측심췌정測深?情) 등을 전함으로써 40대가 놓치기 쉬운 일상의 가치들을 되새기게 한다. 이 책은 고전의 해석에만 그친 것이 아니라 우리 주변에서 흔히 일어나는 이야기들로부터 주제를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지닌다. 저마다 핵심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는 동양고전의 고사들은 우리가 지녀야 할 삶의 자세가 무엇인지 알려주고, 여기에 소설, 영화, 노래 등 주제와 어울리는 이야기들이 맞물려 글의 재미를 한층 더한다. 또한 독자와 함께 40대를 보내고 있는 저자의 진솔한 이야기는 삶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할 수 있는 철학적 성찰을 제공한다.
35년 3
비아북 / 박시백 글.그림 / 2018.01.02
15,000원 ⟶ 13,500원(10% off)

비아북소설,일반박시백 글.그림
박시백 화백의 대하역사만화 <35년>은 일본에 강제 병합된 1910년부터 1945년 해방까지 일제강점기 우리의 역사를 다루고 있다. 역사는 과거와 현재의 연속선상에 있고, 연결되어 있다. 작가는 <조선왕조실록> 집필이 강제로 멈춰버린 시기 이후의 역사에 주목했다. 식민지의 삶이라는 오욕의 역사가 우리의 ‘현재’와 바로 연결되기 때문이다.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작업을 마치자마자 독립운동의 현장을 찾아 중국을 비롯한 전국을 답사했고, 각종 자료 수집과 공부에 매진한 지 5년여 만에 그 결과물을 내놓게 되었다. 박 화백은 전작에서 이성계의 어린 시절을 묘사하며 변발을 한 모습으로 그렸다. 이 한 컷은 독자들에게 그 당시 시대상과 인물을 압축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박 화백은 작업을 돕는 어시스턴트 한 명 두지 않고 자료 조사와 정리, 콘티와 밑그림, 펜 작업, 채색 등 모든 과정을 직접 도맡아 했기 때문에 일정은 더뎠지만 장인의 작품처럼 완성도는 높아졌다. 친일부역의 역사만이 아니라 치열한 항일투쟁의 역사로서, 지금 우리가 누리는 민주공화국을 탄생시킨 ‘35년’이 자랑스러운 우리의 역사라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프롤로그| 1920년대 전반, 세계는 제1장 무단통치에서 문화통치로 문화통치의 설계자들 사이토 총독과 산미증식계획 식민 교육의 변화 〈동아일보〉와 〈조선일보〉 잡지와 문학의 시대 제2장 친일파를 길러라 온건독립파를 회유하다 참정론, 자치론, 문화운동론 친일 조직의 범람 밀정의 삶 대표적 친일 경찰들 제3장 멀고 먼 무장투쟁의 길 무장투쟁과 독립군 진영 봉오동전투 청산리전투 경신참변 자유시의 비극 제4장 의열단 의열단의 결성 의열투쟁의 서막 열혈 김상옥, 의문의 황옥 조선혁명선언 의열단의 노선 변화 제5장 임시정부의 내분 갈등의 출발 국민대표회의 개조파, 창조파, 임정고수파 이승만의 탄핵과 임시정부의 혼란 제6장 신사조와 대중의 진출 해외파 사회주의 운동 국내 사회주의 운동의 성장 노농대중의 진출 청년운동과 여성운동 무정부주의 투쟁 |부록| 3권 연표 3권 인명사전 3권 사료 읽기 참고문헌믿고 읽는 박시백의 대하역사만화 박시백 화백의 신작 《35년》은 일본에 강제 병합된 1910년부터 1945년 해방까지 일제강점기 우리의 역사를 다루고 있다. 역사는 과거와 현재의 연속선상에 있고, 연결되어 있다. 작가는 《조선왕조실록》 집필이 강제로 멈춰버린 시기 이후의 역사에 주목했다. 식민지의 삶이라는 오욕의 역사가 우리의 ‘현재’와 바로 연결되기 때문이다.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작업을 마치자마자 독립운동의 현장을 찾아 중국을 비롯한 전국을 답사했고, 각종 자료 수집과 공부에 매진한 지 5년여 만에 그 결과물을 내놓게 되었다. 박 화백은 전작에서 이성계의 어린 시절을 묘사하며 변발을 한 모습으로 그렸다. 이 한 컷은 독자들에게 그 당시 시대상과 인물을 압축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35년》 1권에서 이회영 6형제 일가 60여 명이 가산을 처분하고 망명길에 오르는 한 컷의 그림은 글로는 표현할 수 없는 감동을 안겨준다. 여러 설명을 한 컷의 그림으로 표현한다는 것은 만화만이 가지는 매력이다. 박 화백은 작업을 돕는 어시스턴트 한 명 두지 않고 자료 조사와 정리, 콘티와 밑그림, 펜 작업, 채색 등 모든 과정을 직접 도맡아 했기 때문에 일정은 더뎠지만 장인의 작품처럼 완성도는 높아졌다. 친일부역의 역사만이 아니라 치열한 항일투쟁의 역사로서, 지금 우리가 누리는 민주공화국을 탄생시킨 ‘35년’이 자랑스러운 우리의 역사라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한국 사회의 원형을 확인할 수 있는 35년! 일제강점기 35년의 역사, 즉 근세에서 근대로의 이행을 통해 조선인은 근대인으로 변모했다. 일본의 폭압적인 통치하에서 내적 갈등을 거듭한 식민지인이자 근대화된 신분·토지제도를 경험한 세대, 무엇보다 독립을 향한 끊임없는 투쟁을 지속한 혁명가로서의 조선 민중들. 그들은 현재 한국 사회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의 모습에 가장 가까운 원형(原型)이다. 박시백의 《35년》은 이 원형의 시간, 청산되지 않은 과거사를 생생히 복원한다. 단순히 박제된 정보를 전시하고 나열하는 역사가 아니라, 우리의 사회적 현실과 호흡하는 소통으로서의 역사. 이처럼 원형으로서의 역사와 현재의 우리를 비교하는 일은 곧 ‘왜 역사를 배우는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에 가닿는다. 저자 박시백은 이렇게 말한다. “우리는 왜 역사를 배우는가. 과거로부터 교훈을 얻고 과거의 잘못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라고 흔히 답한다. 하지만 나랏일을 하는 이가 아닌 평범한 우리에게는 좀 추상적인 답변이다. 혹자는 역사에서 살아갈 지혜를 얻는다고도 한다. 그런데 항일투쟁의 길은 고난과 죽음의 길이었던 반면 친일 부역의 길은 안락과 영화의 길이었다. 후자처럼 사는 게 역사에서 얻는 지혜가 되어버리고 만다면 역사를 배우는 건 너무 참담한 일이 된다.” 우리가 살아가는 현재는 미래의 역사다. 이런 의미에서 역사를 배우는 일은 빛과 어둠, 그 명암의 흔적을 기억해내기 위함이다. 가장 밝게 빛나던 인물들뿐만 아니라 시대의 어둠 앞에서 자신의 안락과 영화만을 좇았던 이들의 면면을 들여다보는 일이 필요한 것도 이와 같은 맥락이다. 거울을 바라보며 자신의 옷매무새를 가다듬듯, 일제강점기의 인물들과 시공간은 지금 한국 사회를 비추는 거울상으로 기능한다. 역사를 배우는 동시에 만들어나가는 우리는, 그 거울상(이자 원형)이 가진 명암을 바탕으로 오늘의 역사를 더 정확하고 상세히 기록하고 기억해야 한다. 그것이 ‘참담하지 않을’ 앞으로의 역사를 위한 길이므로. 인물과 사건이 살아 숨 쉬는 35년! 3·1혁명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인 2019년까지 전 7권 출간이 예정된 《35년》은, 가혹한 탄압으로 조선을 집어삼킨 조선총독부와 경찰들, 일신의 부귀와 영달을 위해 나라와 동족을 팔아넘긴 친일파들, 민중의 들끓는 저항이 폭발했던 3·1혁명의 순간들과 그 이후의 대중운동,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수립과 분열, 식민지 경성에서 벗어나 간도, 연해주, 상하이, 하와이를 넘나들며 해외에서 독립의 가능성을 모색했던 이들, 무장투쟁과 의열투쟁으로 독립을 향한 의지를 보여준 봉오동·청산리전투와 의열단의 의거, 사회주의 운동을 통해 다른 세계를 꿈꾸었던 이르쿠츠크파와 상하이파 고려공산당 등 수많은 인물과 단체가 씨실과 날실처럼 교차하며 역사적 현실이 가감 없이 그려진다. 박 화백은 만평작가 출신답게 촌척살인의 감각으로 당대의 사건과 인물들을 현재적 시점에서 재해석하고 입체감 있게 표현하고 있다. 또한 부록으로 수록된 연표를 통해 각 연도별로 국내와 세계의 사건을 알기 쉽게 이해할 수 있고, 인명사전에서는 독립운동가와 친일반민족행위자 등 《35년》(1~3권 기준)에 등장하는 인물 중 300여 인의 생애에 대한 촘촘한 정리를 곁들였다. 만화를 통해 스토리로 이해하고, 부록을 통해 다시 한 번 내용을 정리하면서 살아 숨 쉬는 역사적 인물과 사건을 만나보자. 세계사적 맥락에서 새롭게 바라본 35년! 《35년》의 또 다른 특징은 역사를 바라보는 민족주의적·국가적 시각에서 벗어나 세계사적 맥락을 고려했다는 점에 있다. 일제강점기 35년의 역사는 일제의 탄압과 우리의 저항이라는 이분법적 구도가 아니라, 제국주의 열강들의 식민지 수탈과 두 차례에 걸친 세계대전을 통한 전 지구적이며 유기적인 정세 속에서 흘러온 것이다. 이를테면 1917년 러시아혁명이 일어나 볼셰비키 정권이 들어서자, 독립운동 진영에서도 이에 발맞춰 이동휘가 한인사회당을 조직한다. 제1차 세계대전 이후 제창된 윌슨의 민족자결주의는 내재적 한계에도 불구하고 식민지 국가에서 독립을 염원하는 민중들에게 많은 영향을 끼쳤고, 여운형은 급변하는 정세를 주시하며 신한청년당을 조직해 대대적 독립운동을 준비한다. 이처럼 《35년》 각 권의 프롤로그에는 세계사적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전사(前史)를 소개하여, 우리의 일제강점기를 기존과 다른 높이에서 바라볼 수 있다. 이 같은 세계사적 맥락은 그간 일제강점기를 다뤄 온 많은 역사서의 한계를 극복하는 것이기도 하다. 한반도가 처한 지정학적 상황을 이해하면서도, 이를 그저 치욕의 역사로 기억하거나 민족적 자긍심을 고취하는 형태로만 인식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어떤 역사나 문명이든 태어나고 성장하며 소멸해가는 과정은 총체적 관계 속에서 발생한다. 비극적 역사일수록, 그 역사적 사실의 기원으로부터 정당한 교훈을 찾아내기 위해서는 세계사적 토대가 필수적이다. 사관과 관점이 균형 잡힌 35년! ‘아는 만큼 보인다’는 사실은 분명하지만 이를 위해서는 ‘보이는 앎’을 왜곡하지 않고 이해하려는 능동적 태도가 우선해야 한다. 지난 정부의 역사교과서 국정화 사태를 거치며, 우리는 역사를 바라보고 해석하는 균형 감각이 얼마나 중요한 요소인지를 깨닫게 되었다. 전작인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에서 철저한 조사와 고증을 바탕으로 조선왕조사의 숨겨진 재미를 선사했던 박시백 화백은, 《35년》을 통해 다시 한 번 그 흐름을 잇는다. 저자는 일제강점기 역사의 좌우 대립이라는 해묵은 논쟁에 함몰되지 않으면서, ‘적극적인 사관(史官)’의 위치에서 기계적 중립을 거부한다. 관조의 자세에서 벗어나 왜곡되지 않은 사관(史觀), 흔들리지 않는 관점, 그리고 충실한 역사 해석만이 우리에게 균형 잡힌 시각을 제공해줄 수 있기 때문이다. 《35년》은 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가 간행한 《한국독립운동의 역사》(전 60권)와 친일인명사전편찬위원회의 《친일인명사전》(전 3권)을 기본 텍스트로 삼았고, 그밖에도 한국민족문화대백과, 우리역사넷 등 인터넷 연구 자료와 단행본들도 참고해 공부하며 스토리를 짜는 준비 기간만 4년여가 걸렸다. 또한 7명의 현직 역사 교사(김종민, 남동현, 문인식, 박건형, 박래훈, 정윤택, 차경호)가 편집에 참여하여 역사적 사실관계를 바로잡았고, 밀도 있는 작품을 독자에게 전하기 위한 교정과 정리에 심혈을 기울였다. 다양한 쟁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35년! 일제강점기는 대개 유관순의 3·1만세운동과 안중근의 의거, 김좌진의 청산리전투 등 일부 영웅적 인물과 사건에만 치중해 각인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식민지를 살아가며 독립을 위해 애쓴 수많은 민중들과 그들이 남긴 유산은 훨씬 광범위하다. 《35년》은 그 수많은 역사적 쟁점 중 놓치지 말아야 할 것들, 예컨대 임시정부의 활동과 분열, 사회주의 운동의 분화 등 비교적 소외되었던 복잡한 쟁점들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정리했다. 각 장의 첫머리에는 지도와 함께 대표적 사건이나 인물이 인포그래픽으로 소개된다. 지리적 정보와 함께 제시되는 사진 자료와 간략한 내용 정리를 통해, 독자가 텍스트만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이처럼 만화와 교과서(역사 부도) 구성과의 결합으로 성인뿐만 아니라 청소년의 교육 현장에도 실질적인 연계와 활용이 가능하며, 수업을 통해서는 상세히 알 수 없었던 쟁점들을 보완하는 보조 교재로서도 손색이 없다. 만화로 역사를 기록한다 역사는 언제나 3차원적이다. 우리가 역사를 이해하는 방식은 언제나 1차원적 텍스트를 통해서였지만, 식민지 조선을 뛰어다니며 만세를 외쳤던 이들은 분명 우리와 같은 시공간 안에서 숨 쉬던 이들이다. 만화는 그런 현실의 시공간과 가장 가깝고, 그들이 살았던 삶을 생동감 있게 기록할 수 있는 효율적인 매체다. 박시백 화백은 만화를 프로덕션 분업 체제로 제작하는 최근의 추세와 달리 콘티 작업부터 그림과 채색까지 모든 과정을 홀로 담당한다. 작업일정은 더디지만 일반 학습만화처럼 정보와 그림이 따로 놀지 않고 유기적으로 결합되어 완성도 높은 교양만화를 선보인다. 또한 만화 속 인물의 대사도 작가의 손글씨로 직접 그려 글과 그림의 전달력을 높였다. 저자는 작가의 말에서 “일제 강점 35년의 역사는 부단한, 그리고 치열한 항일투쟁의 역사”라고 말한다. 더불어 “가급적 더 많은 독립운동가들과 친일부역자들을 알려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이 책을 출간했다고 밝힌다. 물론 일제강점기를 다룬 많은 책들이 이와 비슷한 무게감을 가지겠지만, 중요한 것은 《35년》이 만화라는 사실이다. 일제강점기의 역사를 만화로 기록한다는 것은, 사료의 텍스트가 가진 딱딱함을 부드러운 선으로 바꾸고, 독립운동가들의 피 끓는 외침을 컷과 컷의 간극으로 표현하며, 그들이 흘린 피로 색을 칠하는 작업이 아닐까.
우리도 사랑할 수 있을까
오마이북 / 오연호 지음 / 2018.02.23
15,000원 ⟶ 13,500원(10% off)

오마이북소설,일반오연호 지음
행복지수 1위 덴마크 사회를 분석한 베스트셀러 <우리도 행복할 수 있을까> 후속작. 행복한 인생을 살아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행복사회의 비결은 무엇일까? 오연호 작가는 2014년 한 권의 책으로 이 질문을 던졌다. 우리도 행복할 수 있을까? 그 답을 찾기 위해 4년 동안 800회가 넘는 강연을 했고, 10만 명의 독자들을 만났다. 그리고 그들과 함께 꿈틀거리며 찾아낸 행복한 인생의 비밀을 다시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행복한 인생, 행복한 사회를 실천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행복하려거든 사랑하라. 부족한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고 그 힘으로 옆 사람을 사랑할 때 나의 행복, 우리의 행복이 시작된다." 왜 나는 주눅이 들까? 왜 나는 외로울까? 내가 할 수 있는 꿈틀거림은 무엇일까? 서로의 경험을 배우고, 옆을 돌아보며, 크고 작은 꿈틀거림이 살아 있을 때 우리는 한 걸음 더 행복사회로 나아갈 수 있다. 여는 글 꿈틀거리고 싶은 당신에게 1장. 그대, 살아 있는가 - 스스로 선택하니 즐겁다 - ‘나’를 잃지 않으려면 - 인생의 실패자는 없다 -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방법 - 모범 인생과 세상의 눈치 - 꿈틀거려도 되겠습니까 2장. 왜 사랑하지 못할까 - 잘하지 않아도 괜찮다 - 1등의 삶은 행복한가 - 내 안의 또 다른 나 - 어떤 인생을 살 것인가 - 자유로운 개인, 끈끈한 공동체 - 행복하려거든 사랑할 것 - 못난 철학을 버려야 할 때 - 세상에 맞서는 용기 - 사랑이 밥 먹여준다 3장. 옆을 볼 자유 - 쉬었다 가도 괜찮다 - 내 삶을 경영하는 훈련 - 즐길 준비가 되어 있다면 - 선입견을 버리면 잠재력이 보인다 - 고마운 봄비 - 인생학교의 실험은 계속된다 4장. 우리 안에 또 다른 우리가 있다 - 부모의 철학이 중요하다 - 오늘 지금 나부터 꿈틀 - 행복의 기준을 바꾸면 - 어떤 인생을 권할 것인가 - 이미 늦은 인생은 없다 - 우리 안에도 덴마크가 있다 - 새로운 씨앗을 뿌리는 사람들 - 사랑을 시작하기 위하여 행복지수 1위 덴마크 사회를 분석한 베스트셀러 《우리도 행복할 수 있을까》 후속작 10만 명의 독자와 함께 찾은 행복한 인생의 비밀 “나를 사랑하고 우리를 사랑할 때 행복사회가 온다” 행복한 인생을 위한 삶의 철학 행복한 인생을 살아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행복사회의 비결은 무엇일까? 오연호 작가는 2014년 한 권의 책으로 이 질문을 던졌다. 우리도 행복할 수 있을까? 그 답을 찾기 위해 4년 동안 800회가 넘는 강연을 했고, 10만 명의 독자들을 만났다. 그리고 그들과 함께 꿈틀거리며 찾아낸 행복한 인생의 비밀을 다시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행복한 인생, 행복한 사회를 실천하는 사람들의 이야기《우리도 사랑할 수 있을까》다. “행복하려거든 사랑하라. 부족한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고 그 힘으로 옆 사람을 사랑할 때 나의 행복, 우리의 행복이 시작된다.” 왜 나는 주눅이 들까? 왜 나는 외로울까? 내가 할 수 있는 꿈틀거림은 무엇일까? 서로의 경험을 배우고, 옆을 돌아보며, 크고 작은 꿈틀거림이 살아 있을 때 우리는 한 걸음 더 행복사회로 나아갈 수 있다. 《우리도 사랑할 수 있을까》는 나와 우리의 행복을 만들어가는 소중한 꿈틀거림의 현장으로 독자 여러분을 초대한다. 우리도 행복할 수 있다! ★ 행복사회를 향한 우리 안의 꿈틀거림을 만나다 : 10만 명의 독자들, 책의 출처가 되다 “지구상에서 가장 행복하다는 그 사회에서 확인하고 싶었다.” 행복사회의 비밀을 찾아 1년 6개월 동안 덴마크를 취재한 오연호 작가는 행복사회를 만드는 6개의 가치를 발견하고 그 내용을 《우리도 행복할 수 있을까》에 담았다. 이 책은 2014년 출간되어 10만 명의 독자들을 만났다. 행복한 삶을 열망하는 많은 이들은 이 책을 읽고, ‘우리 안의 덴마크’를 찾아나섰다. 저자는 800회가 넘는 행복특강에서 독자들과 함께 “무엇을 할 것인가”를 토론했고, 그 결과 꿈틀버스, 꿈틀비행기, 꿈틀박람회, 꿈틀리 인생학교가 만들어졌다. ‘스스로, 더불어, 즐겁게’를 실천하고 삶의 속도보다 방향을 고민하며 꿈틀거려온 수많은 사람들이 이 책의 주인공이다. “우리가 어떻게 꿈틀거려왔는가를 깊게 들여다보았기에 더 웃음과 눈물이 범벅되어 있지만, 밝고 경쾌하며 희망적이다. 《우리도 사랑할 수 있을까》는 일종의 발제문이다. 꿈틀거리고 있는 당신에게, 꿈틀거리고 싶은 당신에게 보내는 오연호의 프러포즈다. 물론 이 책 한 줄 한 줄의 출처는 801회의 강연장에서 만난 10만 명의 꿈틀리 마을 주민들이다. 그런 면에서 보면 《우리도 사랑할 수 있을까》는 10만 꿈틀리 주민의 대합창이기도 하다.” _ 여는 글에서 ★ 《우리도 행복할 수 있을까》 이후 4년 : 행복사회를 꿈꾸는 크고 작은 꿈틀거림을 만나다 ‘사람이 살아 있다는 것은 꿈틀거린다는 것입니다.’ 오연호 작가는 의정부의 대안학교 ‘꿈틀자유학교’에서 이 문장을 발견하고 큰 감동을 받았다. 우리가 만들어가는 내일, 더 나은 사회를 위한 고민과 배움은 더욱 깊어졌다. 변화는 작은 꿈틀거림에서부터 시작한다. 부족한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고 옆 사람을 돌아보는 크고 작은 ‘꿈틀거림’이 우리를 진정 살아 있게 한다. 아이의 행복을 위해 학원에 쫓기는 삶을 멈추고 새로운 일상을 시작한 가족의 이야기, 서울의 대학을 그만두고 고향으로 내려와 협동조합 공동체 안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시작한 20대 청년의 이야기, 고등학교에 가기 전 1년 동안 스스로 인생을 설계하기 위해 모인 강화도 ‘꿈틀리 인생학교’ 아이들의 이야기. 책은 마지막 페이지까지 ‘나는 지금 행복한가?’ ‘행복하기 위해 어떤 꿈틀거림을 하고 있나?’ ‘내가 원하는 꿈틀거림은 무엇인가?’를 고민하게 만든다. 이런 고민이 퍼지고 작은 꿈틀거림이 모일 때 진정한 행복사회가 될 것이다. 《우리도 사랑할 수 있을까》는 그 큰 변화를 이룰 작은 마중물인 ‘꿈틀거림’이 되고자 한다. ★ 행복한 인생 행복한 사회, 어떻게 만들 것인가 스스로, 더불어, 즐겁게 : 《우리도 사랑할 수 있을까》는 ‘스스로, 더불어, 즐겁게’를 누리면서 사는 이들의 이야기를 전한다. 그리고 우리도 그들과 함께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한다. ‘스스로, 더불어, 즐겁게’가 삶을 대하는 기본 정신이 되고 자연스럽게 실현될 때 우리는 온전히 ‘내 삶의 주인’으로 살아갈 수 있다. 또한 나의 의지로 내가 하고 싶은 일을 더불어 함께할 때, 그 공동체는 행복할 수 있다. 옆을 볼 자유 : 모두가 10% 안에 들기 위해 경쟁하느라 교실에도 사회에도 90%에 달하는 패자들이 넘쳐난다. 그 결과 우리는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지킬 수 없을 뿐더러 행복을 추구할 수 없게 되었다. 우리는 저마다 인생의 주인으로 살 권리가 있다. 내 안의 또 다른 나를 발견하고 다양한 삶의 형태를 고민할 자유가 있다. 가능한 모든 선택지를 살펴본 뒤 스스로 인생의 목표를 정하고 이를 향해 함께 나아갈 때, 우리는 삶의 행복을 느낄 수 있다. 행복하려거든 사랑하라 : 인간은 누구나 행복을 원한다.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이루기 위해서는 사회 구성원들이 철학을 공유해야 한다. 내가 행복하려면 우리가 행복해야 한다는 철학의 실천이 필요하다. “행복하려거든 사랑하라. 우선 나를 사랑하라. 그리고 그 힘을 기반으로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하라.”“저도 모르는 사이에 사회적 눈치를 본 것도 있겠지만, 사회의 흐름이 저를 너무 당연하게 그 길로 갈 수밖에 없도록 만든 것 같아요. 제가 뭘 좋아하고 뭘 잘하는지 고민을 해볼 겨를도 없이 그냥 흘러가는 대로, 남들이 좋다고 하고 또 좋아 보이는 곳으로 자연스럽게 인도된 것 같습니다. 그 당시에는 제가 스스로 선택을 했다고 생각했지만, 되돌아보니 그건 저의 선택이 아니었던 거죠.”사회적 눈치를 보게 되면 스스로 선택하는 즐거움은 뒤로 밀릴 수밖에 없다. 다양한 선택지 속에서 내가 스스로 선택하는 즐거움은 사라지고 대신 대한민국 사회가 정해준 ‘가도 괜찮은 길’만을 좇게 된다. 그런데 한 사회가 불안할수록, 복지제도가 충분하지 않고 각자도생(各自圖生)을 강요할수록 ‘가도 괜찮은 길’은 좁혀진다. 의사, 법조인, 대기업 정규직, 공무원, 교사, 공기업 직원, 이 여섯 가지 정도가 ‘가도 괜찮은 길’이라는 사회적 합의를 이룬다. 그리고 청년들은 그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 위해 스스로 선택하는 즐거움을 누릴 여유조차 없다. 그 대가는 심각하다. 사회적으로 치러야 할 비용은 계산이 불가능할 정도다. - 1장 <그대, 살아 있는가> ‘‘나’를 잃지 않으려면’ “다른 집 아이들은 잘만 버텨내던데 우리 집 아이는 성격이 소심해서 늘 주눅 들어 있고 힘들다고 하니 속상해 죽겠어요. 소심한 성격을 어떻게 해야 벗어날 수 있을까요?”이런 말을 들을 때마다 나는 말해준다.“그 아이의 성격 탓이 아닙니다. 그 아이가 소심해서 그런 것도 아니고요. 10퍼센트만 승자를 만들어내는 우리의 교육 방법이 문제입니다. ‘지금 잘하지 않아도 괜찮아’를 교육 문화로 만들어내지 못한 우리 어른들의 잘못입니다. 그 아이 잘못이 아닙니다. 만약 덴마크처럼 ‘지금 잘하지 않아도 괜찮아’라고 다독여주는 환경 속에서 학교생활을 한다면 그리 쉽게 주눅이 들겠습니까? 오늘 저녁 아이가 들어오면 꼭 껴안고 ‘너의 잘못이 아니야’라고 말해주세요.”일단 우리 아이들이 ‘이건 내 잘못이 아니구나’라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 주눅 든 아이에게 가장 나쁜 상태는 자학, 내가 나를 미워하는 것이다. ‘지금 잘하지 않아도 괜찮아’라는 마음으로 안정감을 찾고, 이 자학으로부터 벗어나야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다. 그다음 단계는 ‘내 안에 또 다른 내가 있다’는 것을 믿고 실천하는 것이다. -2장 <왜 사랑하지 못할까> ‘잘하지 않아도 괜찮다’ “남들과 다르게 키워보고 싶었어요. 우리 언니 오빠가 조카를 키워오는 과정을 제가 계속 지켜봤거든요. 아주 빡세게 관리하고, 빡세게 공부시켜서 좋은 대학에 보냈어요. 그래서 좋은 직장에 취업했어요. 그런데요, 명절 때 조카를 만나보면 표정이 어둡더라고요. 그다지 행복하지 않대요. 월급은 많이 받지만 자유가 없대요. 이렇게 살아야 하나 회의가 들어 퇴사할까 고민이래요. 아니 그렇게 죽어라 앞만 보고 달려갔는데 최종적으로 행복하지 않다면, 왜 앞만 보고 달려가야 하는 걸까요? 그 조카를 보니 우리 아이에게는 옆을 볼 자유를 주고 싶었어요. 쉬었다 갈 자유를 주고 싶었어요. 그래야 결국엔 더 잘 갈 수 있지 않을까요.”그동안 우리가 달려온 방식에 대한 근본적 회의였다. 앞만 보고 달려가게 하는 과정에서 투자하는 비용은 엄청 큰데 최종 산출물이 ‘행복’이 아니라면, 그래서 표정이 안 좋다면 이제는 뭔가 다르게 생각해야 한다. -3장 <옆을 볼 자유> ‘쉬었다 가도 괜찮다’
부산 감천마을 컬러링북
북오션 / 이중복 지음 / 2017.05.17
12,000원 ⟶ 10,800원(10% off)

북오션취미,실용이중복 지음
실제 부산 감천마을의 풍경을 직접 그려볼 수 있게 한 컬러링북이다. 그림 작가가 바라보았던 마을의 느낌과 사색과 여유가 담겨있는 그림에 새롭게 색을 입히면서, 또 다른 감천마을을 이루어내는 창조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여행을 갔다 온 사람들에게는 다시금 추억이 되고, 처음 만나는 사람에게는 하나하나 마을을 채워가는 즐거움을 준다. 책 뒤에 있는 몇 개의 그림들은 오려낼 수 있도록 편집되었기에 정성껏 컬러링해서 액자로 만들거나, 선물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마을을 이루던 옛 사람들이 겪었을 어떤 어려움과 슬픔과 이야기를 다채로운 밝은 색들이 위로해 주고, 그 위로를 마을을 찾거나 보는 모든 사람들에게도 베푼다. 색을 칠해가면서, 마을 구석구석을 눈여겨보면서, 우리가 잊고 있었던 그 무엇, 아니면 너무 많이 껴안고 있던 그 무엇들을 털어버리거나 내려놓을 수 있을 것이다.어린왕자와 사막여우 4 '하늘마루'에서 본 풍경 6 골목길 1 10 감천마을 - 내려다본 풍경 12 '골목을 누비는 물고기' 그리고... 14 사진 갤러리 18 골목길 2 20 느티나무 22 하늘을 나는 물고기 24 '독락의 탑'이 있는 풍경 26 마주 보다 28 희망의 나무 32 등대 - 포토존 34 하늘마루가 보이는 풍경 36 별 보러 가는 계단 38 카페 '시간 속 풍경'과 '언덕 위의 집' 40 달콤한 민들레의 속삭임 42 감천마을 - 주변풍경 1 46 감내 꿈나무 센터와 벽화 48 '감내골 행복발전소'에서 본 풍경 50 감천마을 - 주변풍경 2 52 감천마을 - 주변풍경 3 54 느티나무 56 감천마을 - 주변풍경 4 58 감천마을 - 주변풍경 5 60 마음대로 예쁘게 색칠해서 친구한테 선물해요~ 62알록달록 부산 감천마을 그리스 산토리니, 이탈리아 친퀘테레만큼 정답고 아기자기한 여행지 컬러링북으로 다시 또 가고 싶어요! 어린왕자와 사막여우는 무얼 보고 있을까요? 부산 감천마을 컬러링북을 보면 알 수 있어요 바다와 산과 마을이 파스텔 톤 ‘색’으로 기억되는 곳. 부산 감천마을 컬러링북은 실제 마을의 풍경과 색감을 고스란히 옮겨와 내가 직접 그려볼 수 있게 한 책이다. 그림 작가가 바라보았던 마을의 느낌과 사색과 여유가 담겨있는 그림에 새롭게 색을 입히면서, 또 다른 감천마을을 이루어내는 창조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한편으로는 마을의 어디쯤에서 바라보는 것인지 무엇이 보이는지, 이맘때쯤에는 무슨 생각이 드는지, 이런저런 생각을 떠올리고, 마음을 다독이면서 곳곳의 풍경과 마을 역사이야기를 읽어보는 것도 재미있다. 사람과 색을 담고 올 수 있는 곳, 감천마을 컬러링북은 여행을 갔다 온 사람들에게는 다시금 추억이 되고, 처음 만나는 사람에게는 하나하나 마을을 채워가는 즐거움을 준다. 큰 그림도 있고, 작은 그림도 있다. 아무데서나 색칠하고 싶은 그림을 펼쳐서 시작해도 좋다. 이렇게 나만을 위한 추억과 즐거움, 다독임의 시간을 보내고 나서 누군가 떠오른다면, 조금 더 마음을 써서 색칠을 해 볼 수도 있다. 책 뒤에 있는 몇 개의 그림들은 오려낼 수 있도록 편집되었기에 정성껏 컬러링해서 액자로 만들거나, 선물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유네스코 문화유산 이탈리아 친퀘테레, 그리스 산토리니보다 정겹고 사랑스러운 감천마을을 색칠해요 부산 감천마을은 눈과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매력이 있다. 이탈리아의 유명한 그 마을들은 깎아지른 해안가 절벽에 조금은 위태롭게 서 있다. 그리스의 그 마을은 푸른색과 하얀 색의 결백함이 짐짓 단순하다. 하지만 부산 감천마을은 아늑한 산자락 자체에 옹기종기 따뜻하고 편안하게 햇살을 받으며 앉아있다. 마을을 이루던 옛 사람들이 겪었을 어떤 어려움과 슬픔과 이야기를 다채로운 밝은 색들이 위로해 주고, 그 위로를 마을을 찾거나 보는 모든 사람들에게도 베푼다. 한 집 한 집이 멀리서 보면 층층이 쌓아놓은 블록처럼 알록달록 예쁘다. 그러면서도 그 작은 연결들은 자연스럽게 이어져 골목이 되고, 그 골목은 2층집, 3층집처럼 올라가 산자락을 가득 채우고 있다. 마을 곳곳은 사람들이 살고 있기에 사람의 향기가 난다. 색을 칠해가면서, 마을 구석구석을 눈여겨보면서, 언덕 위를 올라갈수록, 마을을 내려다보고, 하늘을 올려다보고, 멀리 바다를 바라볼수록 우리는 우리가 잊고 있었던 그 무엇, 아니면 너무 많이 껴안고 있던 그 무엇들을 털어버리거나 내려놓거나 할 수 있을 것이다. 색연필을 들고, 색색 물감을 칠하면서 우리는 작은 꿈 조각 하나씩을 맞춰나간다.
제인 에어 1
민음사 / 샬럿 브론테 글, 유종호 옮김 / 2004.11.01
13,000원 ⟶ 11,700원(10% off)

민음사소설,일반샬럿 브론테 글, 유종호 옮김
『제인 에어』는 로맨스 소설의 고전일 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는 딸들에게 용기를 주고 싶은 부모들이 선물하는 책 1위로 꼽힐 만큼 미래를 꿈꾸는 젊은 청소년들을 위한 필독서이기도 하다. 일찍 부모님을 여의고 끊임없이 시련에 부닥치지만, 언제나 스스로를 존중하며 당당하고 성실한 태도로 생활해 나가며, 수많은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고 끝끝내 자신의 사랑을 찾아가는 제인 에어의 행로는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와 정감 어린 대사, 극적인 반전들과 어우러지며 잠시도 책에서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또한 제인 에어가 자신의 지나온 삶의 이야기를 고백하는 형식으로 짜여진 소설은 독자들이 작중인물의 생각과 느낌에 훨씬 쉽게 공감할 수 있도록 이끈다. 영국 문학 최초로 \'열정\'을 다룬 로맨스 소설의 고전 1847년 처음 출간된 이래, 150년이 지난 오늘날까지 전 세계에서 널리 읽히고 사랑받는 『제인 에어』는 그야말로 ‘고전 중의 고전’이다. 출간 당시부터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얻으며 사회적 파장을 일으켰던 『제인 에어』는 영국 문학에서 최초로 ‘열정’을 다룬 작품으로 평가되면서 오늘날까지 그 문학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특히 이번에 민음사에서 소개하는 『제인 에어』는 한국영미문학연구회가 기존에 출간된 수십 종의 『제인 에어』 번역 가운데 가장 훌륭한 판본으로 선정한 유종호의 번역으로, 19세기 빅토리아 시대 특유의 문체와 분위기를 최대한 살리면서도 독특한 맛과 기품을 간직하고 있다. 1847년 샬럿 브론테는 ‘커러 벨’이라는 남성 필명으로 『제인 에어』를 발표한다. 빅토리아 시대의 엄격한 윤리관이 지배하고 있던 사회 분위기에서 여성이 쓴 소설이라는 이유만으로 쏟아질 편견과 비난을 피하기 위해서였다. 그러나 이러한 모든 우려를 깨고 『제인 에어』는 커다란 사회적 파장을 일으키며 놀라운 성공을 거두었다. 뜨거운 열정과 독립적인 자아의식을 지닌 여성 주인공의 낭만적 사랑과 삶을 그린 이 소설은 “여성의 입장에서 본 사랑과 욕망”을 다루었다는 사실만으로도 당시의 독자들에게 큰 호기심을 자극했고, 더 나아가 자신의 노력과 의지로 사랑과 행복을 이룰 뿐만 아니라 궁극적으로 자아실현에까지 이르는 당찬 여주인공의 모습은 새롭고도 매혹적인 여성상으로 제시되어 더욱 뜨거운 지지를 받았다.
스티커 컬러링 4 : 디즈니 겨울왕국 2
북센스 / 일과놀이콘텐츠랩 (지은이) / 2020.01.31
18,000원 ⟶ 16,200원(10% off)

북센스취미,실용일과놀이콘텐츠랩 (지은이)
엘사, 안나, 크리스토프, 불의 정령 브루니 등과 함께 백여 컷의 아름다운 오리지널 이미지들이 한 권에 담겨 있다. 캐릭터 이미지에 색과 양감에 따라 면으로 나누는 폴리곤 아트 기법을 적용했기 때문에 백여 개의 번호를 찾아 스티커를 붙이다 보면 마치 퍼즐을 맞추는 것과 같은 재미와 성취감을 느끼게 된다. 색색의 스티커들을 하나씩 붙여감에 따라 '디즈니 겨울왕국 2'의 캐릭터들이 내 손끝으로 따라 점차 현실감 있는 모습으로 생생하게 살아나는 쾌감을 만끽해보자. 어느새 그들이 들려주는 재미난 이야기에 푹 빠져 시간이 순식간에 사라지는 짜릿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또한 곱씹을수록 힘이 되는 지혜롭고 다정한 문장들을 따라 책장을 넘기다 보면 자연스럽게 '디즈니 겨울왕국 2' 친구들과의 추억이 생생하게 소환된다. 책의 말미에는 독자들을 환호하게 만들 귀여운 스티커들과 마스킹 테이프가 숨겨져 있다. 다이어리를 꾸미거나 노트북에 붙인다면 오직 나만의 애장품이 된다.1. 엘사 2. 안나 3. 엘사와 안나 4. 크리스토프 5. 불의 정령 브루니“가 스티커 컬러링북으로 찾아왔다!” “ 친구들이 찾아왔어요!” 소장가치 100%의 스티커 컬러링북이 출시되었다. 《스티커 컬러링4: 디즈니 겨울왕국2》는 엘사, 안나, 크리스토프, 불의 정령 브루니 등과 함께 백여 컷의 아름다운 오리지널 이미지들이 한 권에 담겨 있다. 캐릭터 이미지에 색과 양감에 따라 면으로 나누는 폴리곤 아트 기법을 적용했기 때문에 백여 개의 번호를 찾아 스티커를 붙이다 보면 마치 퍼즐을 맞추는 것과 같은 재미와 성취감을 느끼게 된다. 색색의 스티커들을 하나씩 붙여감에 따라 의 캐릭터들이 내 손끝으로 따라 점차 현실감 있는 모습으로 생생하게 살아나는 쾌감을 만끽해보자. 어느새 그들이 들려주는 재미난 이야기에 푹 빠져 시간이 순식간에 사라지는 짜릿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또한 곱씹을수록 힘이 되는 지혜롭고 다정한 문장들을 따라 책장을 넘기다 보면 자연스럽게 친구들과의 추억이 생생하게 소환된다. 책의 말미에는 독자들을 환호하게 만들 귀여운 스티커들과 마스킹 테이프가 숨겨져 있다. 다이어리를 꾸미거나 노트북에 붙인다면 오직 나만의 애장품이 된다. 그야말로 남녀노소를 초월한 열혈 팬들을 위한 풍성한 종합선물세트다. 자, 이제 복잡한 생각은 잠시 잊자. 우리의 친구, 디즈니가 왔다. 반복되는 지친 일상을 깨울 강력하고 아름다운 《스티커 컬러링4: 디즈니 겨울왕국2》 디즈니 작품에는 남녀노소, 세대와 상관없이 우리 모두를 행복에 잠기게 만드는 힘이 있다. 특히 전 세계를 사로잡은 《스티커 컬러링4: 디즈니 겨울왕국2》에는 우리가 사랑하는 엘사, 안나, 크리스토프, 불의 요정 부르니 등 애니메이션 속 멋진 캐릭터들이 등장해 책장을 펼친 이들을 다시 추억의 시간 속으로 안내한다. 이 한 권을 통해 낯선 세상을 향해 성큼 나아가는 용기, 어떤 상황에서도 굴하지 않는 희망, 두 손 꼭 잡아주는 우정, 불굴의 의지 가득한 도전, 당당하게 성취하는 성공 이야기를 보여주며 디즈니의 새로운 여성 캐릭터들을 재발견한다. 시간이 흘러도 디즈니는 여전히 우리의 곁에서 위로와 즐거움을 전해준다. 《스키커 컬러링》을 즐기는 방법 책의 앞부분(1~36p)에 있는 바탕지에는 스티커가 붙여질 면이 선으로 나누어져 있고, 나누어진 모든 면에는 번호가 있다. 책의 뒷부분(37~68p)에 있는 해당 그림의 스티커 페이지에 놓인 조각에도 번호가 표시되어 있다. 바탕지의 번호와 스티커지의 번호를 맞추어 스티커 조각을 붙이면 된다. 바탕지에 조각을 붙일 때는 이리저리 돌려보며 각도가 맞는지 여백이 생기지는 않는지 확인한다. 스티커지의 조각의 번호는 그림에서의 위치와는 상관없이 조각의 색감에 따라 순차적으로 배열되어 있다. 핀셋으로 붙이면 더 깔끔하게 조각을 맞출 수 있다. *절대 실패하지 않는 《스티커 컬러링: 디즈니 겨울왕국2》 100% 활용법* ■ 여행 준비물의 필수품. 전 세계 어느 나라 사람이나 이 책으로 친구가 될 수 있다. 언어가 통하지 않아도 누구나 알고 있는 디즈니 캐릭터이기 때문에 함께 붙이며 웃을 수 있다. ■ 고요해질 시간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한 동반자. 빠르고 쉽게 혼자만의 시간으로 빠져들게 된다. 시작하면 두세 시간은 훌쩍 지난다. ■ 공부에 지친 학생들을 위한 즐거운 집중력 도우미. 작은 조각들을 찾아 번호에 맞게 붙이려면 자연스럽게 집중력이 향상된다. ■ 어린이를 위한 손가락 운동 발달 도우미. 스티커를 떼어 집어 들고 정확한 자리에 놓아 반듯하게 붙이는 것을 반복하면서 정교한 손동작에 익숙해질 수 있다. ■ 가족들을 위한 대화의 소재. 같은 그림으로 한 사람은 붙이고, 한 사람은 번호에 맞추어 스티커 조각을 찾아 주거나 각각 한 장씩 나누어 붙이며 여행 계획을 세우거나 이야기를 나눈다. ■ 직장인들을 위한 안티-스트레스 놀이터. 모두 잊고 일상을 벗어나고 싶다면 ‘스티커 컬러링북’의 손을 잡고 디즈니의 친구들을 만나러 가자. ■ 어르신들을 위한 두뇌와 운동신경 자극제. 번호를 기억하고 맞추어서 붙이는 과정은 집중과 기억력을 높여준다. 누가 왜 볼까요? 북센스의 스티커 컬러링북은 출시되자 다양한 연령층의 큰 인기를 끌었다. 그동안 컬러링북의 주요 독자였던 젊은 여성들은 예술성 높은 그림이 입체적으로 완성되는 과정을 보며 성취감을 느꼈다. 방학을 맞아 구매한 초등학생은 세밀한 번호를 맞추기에 열성적으로 몰입했다. 그리고 어르신들은 기억력과 손 근육 운동에 도움이 된다는 피드백을 전해왔다. 스티커 컬러링북만의 특징인 수백 개의 숫자 중 하나를 찾아 형태를 맞추기 위해 이리저리 돌려보는 과정은 마치 퍼즐을 맞추는 것과 같은 재미와 성취감을 느끼게 해준다. 이렇게 하나하나 스티커를 맞추다 보면 잊고 싶은 일들은 멀어지고 머리가 맑아지는 느낌이 들기 때문에 복잡한 사회생활에 지친 직장인들에게는 혼자만의 평화로운 휴식 시간을 제공한다. *독자들의 이야기* **** 무아지경 시간 순삭 **** 엄청 재밌다. 시작하면 몰입하게 된다.?그러다가 끝내 승부욕이 솟구쳐 마무리하게 된다.? **** 모여서 얘기하면서 붙이니 더 재밌다. **** 휴가라 쉬며 즐길 겸 가볍게 구입했는데 시간 가는 줄 모르겠어요 **** 정말 대만족입니다. 저만의 시간도 보낼 수 있고 색연필이나 물감 같은 번거로운 재료가 필요한 것도 아니라 마음에 듭니다. **** 요즘 회사일도 바쁘고 집에 와도 쉬지를 못하니까 머릿속만 복잡하고 늘 힘들고 지쳤는데, 요 스티커 컬러링 만나고 힐링이 된 듯.
처음 시작하는 MMPI
메이트북스 / 황선미 (지은이) / 2020.02.15
16,000원 ⟶ 14,400원(10% off)

메이트북스소설,일반황선미 (지은이)
가장 자주 사용되는 중요한 심리검사인 MMPI를 최대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 최고의 가이드북이다. MMPI는 상담과 심리치료 분야에서 가장 자주 사용되는 심리검사이다. MMPI는 사용빈도가 워낙 높기 때문에 심리검사의 기본처럼 여겨지지만 제대로 숙지하는 것이 까다로운 검사이기도 하다. 숫자와 그래프가 아직은 쉽지 않은 초보 상담자들, 검사는 자주 하지만 정작 해석에 고충을 느끼는 상담자들에게 MMPI를 쉽게 설명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이 책은 집필되었다. 저자는 MMPI 검사의 개념, 타당도 척도와 임상척도, MMPI 프로파일 해석법, MMPI 검사로 본 임상 사례, MMPI 검사 보고서 작성법 등 MMPI의 모든 것을 최대한 이해하기 쉽게 풀어놓았다.1장 MMPI 검사에 대해 알아보자 MMPI 검사란 무엇인가? MMPI 검사, 어떻게 실시하는가? MMPI 검사의 목적과 한계점을 파악하자 MMPI 검사의 타당도 척도와 임상척도에 대해 알아보자 2장 타당도 척도, 이보다 쉬울 수 없다 타당도 척도의 종류에 대해 알아보자 VRIN, TRIN _ 얼마나 일관적으로 응답했는가? F, F(B), F(P), FBS _ 얼마나 다르게 응답했는가? L, K, S _ 얼마나 방어적으로 응답했는가? 3장 임상척도, 이보다 명쾌할 수 없다 임상척도의 종류에 대해 알아보자 1번 Hs 건강염려증 척도(Hypochondriasis) 2번 D 우울증 척도(Depression) 3번 Hy 히스테리 척도(Hysteria) 4번 Pd 반사회성 척도(Psychopathic Deviate) 5번 Mf 남성성-여성성 척도(Masculinity-Feminity) 6번 Pa 편집증 척도(Paranoia) 7번 Pt 강박증 척도(Psychasthenia) 8번 Sc 정신분열증 척도(Schizophrenia) 9번 Ma 경조증 척도(Hypomania) 0번 Si 사회적 내향성 척도(Social Introversion) 4장 임상척도 코드타입, 이보다 재미있을 수 없다 임상척도 코드타입이란 무엇인가? 임상에서 자주 나오는 투 코드 임상에서 자주 나오는 쓰리 코드 5장 기타 임상척도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재구성 임상척도란 무엇인가? 성격병리 5요인 척도란 무엇인가? 내용척도란 무엇인가? 보충척도란 어떤 것인가? 6장 MMPI 프로파일,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 MMPI 프로파일 해석하기 _ 무엇을 먼저 읽을 것인가? 1단계 _ 기본 정보 확인하기 2단계 _ 결과의 타당도를 확인하기 3단계 _ 상승된 척도 확인하기 4단계 _ 코드타입 확인하기 5단계 _ 결정적 문항 확인하기 6단계 _ 연관되는 척도들을 종합해 해석하기 7장 MMPI 검사로 본 임상 사례 사례 1 _ 우울하고 무기력한 내담자 사례 2 _ 반사회성 성격장애 내담자 사례 3 _ 혼란된 사고를 경험하는 내담자 사례 4 _ 강박증상 내담자 사례 5 _ 외상 후 스트레스를 경험하는 내담자 8장 MMPI 검사 보고서, 이렇게 작성하자 MMPI 평가보고서 작성의 예 MMPI 검사 결과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려면? 부록 증상을 잘 나타내는 척도들 참고문헌 색인MMPI 초보자가 꼭 알아야 할 것들 다양한 종류의 검사를 익히고 변화에 따라 그 지식을 업데이트하는 일은 결코 쉽지 않다. 새로운 검사가 나오면 새롭게 배워야 하니 끝이 없다. 한 검사를 실컷 익혀놓았더니 새로운 버전으로 업데이트되지를 않나, 어떨 땐 한숨이 절로 나온다. 이 책은 가장 자주 사용되는 중요한 심리검사인 MMPI를 최대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 최고의 가이드북이다. MMPI는 상담과 심리치료 분야에서 가장 자주 사용되는 심리검사이다. MMPI는 사용빈도가 워낙 높기 때문에 심리검사의 기본처럼 여겨지지만 제대로 숙지하는 것이 까다로운 검사이기도 하다. 숫자와 그래프가 아직은 쉽지 않은 초보 상담자들, 검사는 자주 하지만 정작 해석에 고충을 느끼는 상담자들에게 MMPI를 쉽게 설명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이 책은 집필되었다. 저자는 MMPI 검사의 개념, 타당도 척도와 임상척도, MMPI 프로파일 해석법, MMPI 검사로 본 임상 사례, MMPI 검사 보고서 작성법 등 MMPI의 모든 것을 최대한 이해하기 쉽게 풀어놓았다. 시중에 MMPI를 다룬 전문서적은 많지만 검사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이 읽기에는 좀 어려워 보인다. 저자는 이 책을 쓰는 동안 다음의 2가지 목표를 계속 되새겼다. ‘첫째, 필수정보들은 모두 제공하되 초보 상담자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설명하자. 둘째, 검사가 평가로 그칠 게 아니라 추후 연계될 상담에 실제로 적용될 수 있도록 돕자.’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심리검사 중 하나이지만 제대로 그 내용을 숙지하는 것이 까다로운 MMPI를 이 책 한 권으로 손쉽게 이해하고, 실제 상담 현장에서도 적용할 수 있을 것이다. MMPI 검사, 이보다 더 쉬울 수 없다! 이 책은 총 8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은 MMPI 검사에 대한 기본적인 소개이다. MMPI는 미국 미네소타 병원에서 1943년에 개발된 이후로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심리검사 중 하나다. ‘다면적 인성검사’라는 이름에 걸맞게 MMPI는 수검자가 경험하는 심리적 증상과 성격의 경향을 다양한 척도를 통해 측정한다. 1장에서는 MMPI는 어떤 종류의 심리검사인지, 어떻게 실시하는지, 검사가 잴 수 있는 것과 잴 수 없는 것, 타당도와 임상척도에 대한 개괄적인 정보를 공부할 것이다. 2장부터 5장까지는 주요 척도들에 대한 설명으로 그 양이 방대하지만 MMPI를 사용할 때 가장 중요하게 숙지해야 할 내용이다. 2장에서는 타당도 척도에 대해 소개한다. 결과지를 읽을 때 이 프로파일이 수검자의 것이 맞는지 기본정보 다음에 확인해야 하는 부분이 타당도 척도이다. 검사를 해석하기 위해서는 검사 결과가 ‘타당한지?’에 대한 확신이 있어야 한다. 우리는 그 확신을 ‘타당도 척도’로부터 얻을 수 있다. MMPI-2에는 9개의 타당도 척도가 있다. 9개를 개별적으로 외우지 않아도 3범주(얼마나 일관적으로 응답했는가? 얼마나 다르게 응답했는가? 얼마나 방어적으로 응답했는가?)로 묶어 이해하면 쉬울 것이다. 3장에서 다루는 임상척도는 MMPI 해석의 꽃이다. 타당도 확인 후 결과를 해석하기로 판단했다면 임상척도를 면밀히 살펴본다. 임상수준 이상으로 상승된 척도가 무엇인지, 서로 어떻게 연결되는지, 척도들이 주는 정보를 통해 수검자에게 무엇을 더 탐색해야 할지 임상척도를 보며 결정한다. 수검자의 검사 목적과 검사를 통해 특별히 도움받고 싶어 했던 호소 문제를 잘 기억한다면 해석의 우선순위 결정에 도움이 될 것이다. 4장에서는 임상척도 코드타입에 대해 알려준다. 10개의 임상척도가 있다고 해서 10개의 해석만이 존재하지 않는다. MMPI는 임상척도들의 조합을 통해 수검자를 풍부하게 그려내는 코드타입 해석을 제공한다. 투 코드는 가장 높게 상승한 두 척도의 조합이고, 쓰리 코드는 가장 높게 상승한 세 코드의 조합이다. 코드타입 해석에서 중요한 건 ‘코드로 묶인 척도와 다른 척도 사이의 변별력’이다. 즉 코드로 묶이지 않은 척도는 코드척도보다 뚜렷하게 낮아야 한다. 기준은 5점 이상이다. 5점을 기억하자! 5장에서는 기타 임상척도에 대해 살펴본다. MMPI에는 타당도 척도와 10개의 주요 임상척도 외에도 다양한 종류의 척도가 있다. 5장에서는 지금까지 나오지 않은 나머지 임상척도에 대해 공부할 것이다. 기타 임상척도로는 10개의 재구성(RC)척도, 5개의 성격병리 5요인 척도, 15개의 내용척도, 15개의 보충척도가 있다. 기타 임상척도는 각각 해석하기보다는 주요 임상척도와의 관계성을 통해 해석하는 것이 좋다. 6장은 검사 결과를 해석하는 방법에 대한 내용이다. 앞서 익힌 지식을 기반으로 MMPI 결과지를 해석하는 방법을 배울 것이다. 처음 검사를 해본 사람이라면 두껍게 출력되어 나오는 결과지에 놀랄 것이다. 그러나 압도되지 말자. 심리검사는 언제나 사람으로부터 시작하고 사람으로 끝난다. 검사 역시 사람을 이해하는 작업이므로 완벽한 해석이란 불가능하다. 6장에 제시한 ‘해석의 틀’을 따라 수검자와 함께 그림을 맞춰나간다고 생각하는 게 도움이 될 것이다. 7장에는 임상 현장에서 흔하게 만날 수 있는 샘플 사례들을 담았다. 7장에 나오는 5가지 프로파일은 임상장면에서 자주 접할 수 있는 사례다. 사례 1은 우울하고 무기력한 정서를 호소하고 있다. 사례 2는 반사회성 성격 특징을 보고하고 있다. 사례 3은 비현실감과 혼란함이 핵심 문제이다. 사례 4는 식습관 강박증상을 보이고 있다. 사례 5는 외상 사건 이후 심리적 긴장을 호소하고 있다. 7장에서는 5가지 사례를 통해 데이터와 수검자를 함께 맞춰가는 공부를 할 것이다. 8장은 슈퍼비전이나 사례보고에 사용할 수 있는 보고서 작성의 예시를 담았다. 또한 상담이나 임상 현장에서 검사 결과를 어떻게 효율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지에 대해 다루었다.MMPI는 국내 상담현장에서 가장 자주 사용되는 검사 중 하나다. 원판 MMPI는 해서웨이(S. R. Hathaway)와 맥킨리(J. C. Mckinley)가 1943년 미국 미네소타대학 병원에서 개발했고, 우리나라에는 1963년도에 처음으로 표준화가 시도되었다. 이후 1989년 MMPI-2로 개정되면서 타당도와 임상척도 등 많은 부분이 바뀌고 보완되었다. 한국판 MMPI-2는 2005년도부터 마음사랑에 의해 보급되고 있다. 그러나 약 30년이 넘게 사용되던 MMPI 원판이 MMPI-2로 완전히 정착되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렸다. 이 검사의 정확한 이름은 ‘다면적 인성검사 II (MinnesotaMultiphasic Personality Inventory-2)’로 영문 약어를 따라 MMPI-2라고 부른다. 이름에 걸맞게 567개의 방대한 문항을 통해 성격의 여러 방면을 측정한다. MMPI 검사의 목적은 다음과 같다. •수검자가 경험하는 심리적 증상을 진단하기 위해 •수검자의 성격 경향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MMPI는 특정 진단과 증상을 보이는 실제 환자 집단을 표본으로 만들어졌다. 예를 들면 이미 우울장애로 진단받은 환자들과 일반인들을 비교해 환자들이 가지는 주요한 특징만을 추려서 문항을 구성했다. ‘경험적 방식’이라고 불리는 이 절차를 통해 MMPI는 실제 임상군을 대표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게 되었다. MMPI와 같은 경험적 방식과는 달리 이론적 개념에서 시작한 검사의 대표적 예가 MBTI(Myers-Brigg Type Indicator)다. 잘 알려진 대로 MBTI는 융(Carl G. Jung)의 유형론을 기초로 만들어진 검사다. 경험을 통해 만들어졌기 때문에 MMPI는 시간과 장소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는 특징이 있다. 외부 영향을 많이 받으므로 문화, 진단의 기준이 달라지면 수정되어야 한다. 그래서 표본이 되었던 미국의 성인과 인구학적 특성(국가, 민족, 언어, 연령)이 달라질 경우에는 이에 맞춘 표준화 작업과 해석의 유의가 필요하다. 이러한 유의점만 숙지한다면 MMPI는 수검자가 현재 경험하는 증상과 전반적인 성격의 경향을 알 수 있는 매우 유용한 검사다. 심리검사는 크게 객관적 표준화 검사와 투사검사로 나뉜다. 객관적 표준화 검사란 검사의 모든 절차(실시→채점→해석)가 동일하게 정해진 방법대로 이루어지는 검사를 말한다. MMPI는 대표적인 객관적 표준화 검사다. 검사를 하기 위해 정해진 지침이 있고, 동일한 방법으로 채점과 해석을 하기 때문에 누가 검사를 하더라도 상관없이 동일한 결과가 도출된다. 그러므로 검사자 편향이 적고 상황에 영향을 적게 받는다는 장점이 있다. 결과가 수치로 나타나기 때문에 결과를 이용해 비교?연구를 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예를 들어 10회기 상담을 실시한다고 했을 때 1회기 전, 10회기 후에 각각 MMPI를 실시해보고 그래프를 비교해본다면 상담으로 인한 효과를 추정할 수 있다. 반면 결과가 수치로 나타나기 때문에 한 사람의 깊이 있는 내면을 측정하기 어렵고, 그 사람의 사연을 담을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나의 이야기, 혈자리 이야기
좋은땅 / 최성진 지음 / 2017.06.23
13,000원 ⟶ 11,700원(10% off)

좋은땅취미,실용최성진 지음
인문학적 관점으로 혈자리를 조명하여 보다 쉽게 풀어 설명한다. 침술의 고수는 모든 혈자리를 책속에서 꺼내 사용하는 사람이 아닌 필요한 몇 개의 혈자리를 자주 사용해서 내 것으로 사용할 줄 아는 사람이라 저자는 강조한다. 서양의술과 함께 동양의술을 접목시킨 저자 아들의 항암 투병과 건강관리 경험담 역시 지병으로 고생하는 환자나 보호자에게 몸을 다스리는 방법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게 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나의 이야기, 혈자리 이야기를 출판하며… 제1장 나의 이야기 1. 침술(鍼術)에 관한 침돌이의 생각 2. 침술(鍼術)과 내 가족 이야기 3. 항암과 소쿠리 뜸 4. 간접뜸과 배꼽 5. 주역(周易)과 나 6. 침술(鍼術)을 배우게 된 계기 7. 암 경험자란? 8. 정답(定答)이 있을 수는 있지만, 정답(正答)은 만드는 거다 9. 생각하지도 않았던 약의 부작용 10. 스트레스와 닌텐도 11. 큰 거1, 작은 거1, 정상 변 12. 한 여름 폭염 속에도 소쿠리 뜸을 한다 13. 남자 환자의 보호자 14. 수많은 검사와 AFP검사 15. 간암수술과 임맥(任脈) 16. 병원 응급실 17. 소쿠리 뜸과 침술 체험기 18. 아버지 아들인 나와 침돌이 아빠인 나 19. 나는 강호파(江湖派)인가? 20. 나는 인플루언서(influencer)인가? 21. 친구와 친구 어머니, 나의 제자가 되다 제2장 혈자리 이야기 1. 경락(經絡)은 길이다 2. 간이 안 좋으면 태충(太衝)혈(穴)을 쓴다 3. 교통사고 당한 침돌이에게 쓴 양릉천(陽陵泉)혈 4. 목덜미 통증에는 천주(天柱)혈 5. 체했는지 토하고 설사하고 죽겄슈-족삼리(足三里)혈 6. 두통의 단골손님 백회(百會)혈 7. 목덜미 통증, 거북이목 증후군과 대추(大椎)혈 8. 청소년 척추측만증, 침돌이도 예외는 아니었다 9. 허리 아플 때 쓰는 신유(腎兪)혈 10. 전신(全身)을 다스리는 합곡(合谷)혈 11. 위쪽 손목 통증에 쓰는 태연(太淵)혈 12. 정신없을 때 쓰는 신문(神門)혈 13. 강원도의 태백산(太白山)과 태백(太白)혈 14. 발등이 아플 때 쓰는 해계(解谿)혈 15. 침객(鍼客)이 선객(禪客)을 만나다 제3장 침(鍼) 이야기 1. 침 연습하기 2. 침은 위험하고 아픈 것일까? 3. 혈(穴)자리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큰일이 날까? 『나의 이야기, 혈자리 이야기』 후기 참고문헌최성진 저자의 세 번째 저서 『나의 이야기, 혈자리 이야기』(좋은땅 펴냄)이 드디어 출간됐다. 저자는 경험을 통해 겪은 자신의 이야기, 즉 혈자리와 관련된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내고 있다. 그는 아들 침돌이의 항암투병기와 더불어 인문학적 관점으로 혈자리를 비틀어, 보다 쉽게 혈자리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저자의 아들 침돌이는 침술의 도움을 받아 항암을 버텨내고 이후에도 꾸준히 혈자리를 통해 건강관리를 했다. 질병을 다스리는 방법으로 서양의술과 함께 동양의술을 접목시킨 저자의 이러한 경험담은 지병으로 고생하는 환자나 보호자에게 몸을 다스리는 방법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게 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 출판사 서평 - 인문학으로 본 내 몸을 소통시키는 단추 - 저자가 몸소 깨우친 침술의 효능 고수(高手)는 솜씨나 실력이 우수한 사람이다. 또한 모든 복잡한 것을 쉽고 단순화해 사용하는 사람이다. 침술의 고수는 모든 혈자리를 책속에서 꺼내 사용하는 사람이 아닌 필요한 몇 개의 혈자리를 자주 사용해서 내 것으로 사용할 줄 아는 사람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생활통증에 필요한 혈자리 몇 개를 안다면, 누구나 침술의 고수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독자들은 『나의 이야기, 혈자리 이야기』(좋은땅 펴냄)를 통해 보다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혈자리에 대해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영성의 12계단
드림북 / 송인설 (지은이) / 2023.07.27
12,000원 ⟶ 10,800원(10% off)

드림북소설,일반송인설 (지은이)
개신교회는 ‘오직 성경’의 권위 아래 세워졌다. 이번 <영성의 12계단> 재개정판은 성경의 중심 메시지인 하나님 나라 왕국 이야기를 토대로 서술되었다. 영성을 ‘하나님의 통치를 받은 삶의 여정’이라고 재규정하기까지 오랜 세월이 걸린 것 같다. 과거의 구원론 중심 영성과 기도 중심 영성을 넘어서려고 노력한 흔적이 역력하다. 이 책은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 영성의 성경적 근거를 하나님 나라의 복음으로 보고 영성의 신학적 토대를 삼위일체 하나님의 사역으로 이해했다. 하나님 나라의 청지기들이 하나님의 통치를 받고 대행하기 위해 영적 성장의 단계를 거쳐야 한다고 설명한 점이 특별했다. 두 번째, 하나님 나라의 청지기가 되기 위해 말씀 훈련과 기도 훈련과 공동체 훈련이 필요하다고 보았다. 세 번째, 하나님의 통치를 받는 영적 삶의 4요소로서 믿음과 회개와 사랑과 소망의 영성에 대해 다루었다.프롤로그 초판 서문 1부 영성의 신학적 토대 1_ 하나님의 통치 2_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신비 3_ 성령의 은혜와 은사 4_ 영이란 무엇인가? 5_ 영성은 어떻게 형성되는가? 2부 영성 훈련의 방법 6_ 말씀의 영성 7_ 기도의 영성 8_ 공동체의 영성 3부 영성의 덕 9_ 믿음의 영성 10_ 회개의 영성 11_ 사랑의 영성 12_ 소망의 영성 부록: 감정의 영성 에필로그•173기독교에서 읽어 볼만한 영성 신학 책이 나왔다. 영성은 동방정교회나 로마가톨릭교회의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개신교회에서도 영성에 대한 신학적 논의가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개신교회는 ‘오직 성경’의 권위 아래 세워졌다. 이번 <영성의 12계단> 재개정판은 성경의 중심 메시지인 하나님 나라 왕국 이야기를 토대로 서술되었다. 영성을 ‘하나님의 통치를 받은 삶의 여정’이라고 재규정하기까지 오랜 세월이 걸린 것 같다. 과거의 구원론 중심 영성과 기도 중심 영성을 넘어서려고 노력한 흔적이 역력하다. 개신교회 안에서도 교파 간 신학을 소통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칭의-성화’를 영의 중생과 성장 개념으로 재해석하고 성령의 열매와 은사를 둘 다 강조함으로써 복음주의와 은사주의를 의도적으로 포용하려고 시도했다. 개신교회와 가톨릭교회의 영성을 통합하기 위한 노력도 엿보인다. 수도원 영성을 하나님 사랑의 신학으로 해석하고 말씀 묵상과 하나님 관상을 도입하여 개신교회 영성의 폭을 넓혀 주었다. 코이노니아와 선교와 소망의 영성을 묶어 영성과 선교의 통합도 시도했다. 이 책은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 영성의 성경적 근거를 하나님 나라의 복음으로 보고 영성의 신학적 토대를 삼위일체 하나님의 사역으로 이해했다. 하나님 나라의 청지기들이 하나님의 통치를 받고 대행하기 위해 영적 성장의 단계를 거쳐야 한다고 설명한 점이 특별했다. 두 번째, 하나님 나라의 청지기가 되기 위해 말씀 훈련과 기도 훈련과 공동체 훈련이 필요하다고 보았다. 세 번째, 하나님의 통치를 받는 영적 삶의 4요소로서 믿음과 회개와 사랑과 소망의 영성에 대해 다루었다. 이 책은 두 종류의 사람에게 도움이 될 것 같다. 하나는 영성 훈련을 처음 시작하는 이들이다. 그들은 과거 선배들의 경험으로부터 도움을 받고 안전하게 영성의 여행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다. 다른 하나는 영성의 경험이 많은 이들이다. 이들은 자신들의 영적 경험을 설명할 수 있는 성경적 신학적 용어와 설명 체계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개신교회 안에서 더 나은 영성 신학 책이 계속 나오기를 기대한다.
엄마의 말하기 연습 (20만부 기념 스페셜 에디션)
한빛라이프 / 박재연 (지은이) / 2022.10.05
14,800원 ⟶ 13,320원(10% off)

한빛라이프육아법박재연 (지은이)
아이를 사랑하면서도 그 마음을 제대로 전하지 못하고 후회하는 부모들에게 아이와 진심으로 소통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엄마의 말하기 연습> 20만부 기념 스페셜 에디션이다. 이 책에서는 먼저 엄마 자신을 바르게 이해하고 공감하는 법을 소개한 다음 아이의 마음으로 들어가는 진짜 대화법을 알려준다. 살면서 누군가에게 미안하지 않을 수 있을까? 특히 자녀에게 미안하지 않는 부모는 없을 것이다. 누구나 부모가 되는 순간 아이에게 세상 최고를 주고 싶어 한다. 그렇기 때문에 늘 미안하다. 늘 부족한 것 같고, 미숙한 것 같고, 마음과 달리 아이에게 상처를 줄 때도 많다. 하지만 부모로서 갖는 이 죄책감은 실은 아이에게 정말 잘해주고 싶은 마음에서 비롯되었다. 아이에게 미안해하기만 할 게 아니라 아이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생각하고 하나씩 실천하다 보면 아이와의 관계도 더 단단해질 것이다. 아이를 키우면서 부딪치는 많은 상황에서 아이의 마음을 현명하게 어루만지고 자존감 높은 아이로 만들어주는 대화법이 궁금하다면 이 책을 펼쳐보자.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에 올라 20만이 넘는 독자가 선택한 데는 이유가 있음을 알게 될 것이다.프롤로그. 무엇이 우리를 ‘좋은 엄마’로 만들까 Chapter1. 엄마인 나 이해하고 공감하기 01. 지금 충분히 사랑하며 살고 있나요? _엄마 자신을 지키는 사랑의 힘 02. 지금 무엇이 가장 힘든가요? _대화를 가로막는 자동적인 생각, 패턴 03. 자신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나요? _조해리의 창 04. 부모님으로부터 받은 상처로 아파한 적이 있나요? _부모로부터 받은 상처에서 자유로워지기 05. 화내지 않는 엄마가 되고 싶나요? _화 안에 있는 다른 감정 깨닫기 06. 아이와 새로운 관계를 맺을 수 있게 돕는 ‘속대화’ 07. 새로운 관계를 위한 대화의 법칙 08. 도움이 되는 속대화 연습1 _보고 듣는 것 관찰하기 09. 도움이 되는 속대화 연습2 _자기 마음에 느껴지는 진짜 감정 알기 10. 도움이 되는 속대화 연습3 _감정의 원인 이해하고 찾기 11. 도움이 되는 속대화 연습4 _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기 Chapter2. 우리 아이 이해하고 공감하기 01. 아이에게 고마운 마음 전달하기 _“잘했어.”라는 말 대신 02. 미안한 마음 솔직하게 인정하기 _“어쩔 수 없었잖아.”라는 말 대신 03. 아이의 요구에 명료한 의견 주기 _“나중에.”라는 말 대신 04. 아이를 보호하며 남의 것, 내 것 알려주기 _“경찰 아저씨한테 가야겠네!”라는 말 대신 05. 정직의 중요성 알려주기 _“너 또 거짓말할 거야?”라는 말 대신 06. 아이를 탓하기 전에 아이가 원하는 것 이해하기 _“얘가 누굴 닮아서 이래!”라는 말 대신 07. 무엇이든 물어보는 아이, 자신감 있고 독립적으로 행동하도록 돕기 _“네가 좀 알아서 해!”라는 말 대신 08. 자기 자신을 챙기는 힘 길러주기 _“그렇게 바보같이 굴면 이용당해.”라는 말 대신 09. 아이의 다름을 인정하고 기다려주기 _“다른 아이들은 다 하는데 너는 왜 그러니?”라는 말 대신 10. 아이의 실수를 성장의 기회로 삼기 _“엄마가 조심하랬지!”라는 말 대신 11. 욕 대신 건강한 표현 방식 알려주기 _“욕하지 말랬지?”라는 말 대신 12. 아이의 협조를 구하고 싶을 때 부탁하는 태도와 방법 _“엄마가 분명히 하지 말라고 했다!”라는 말 대신 13. 부모 역할에 지쳤을 때 아이와 함께 문제 극복하기 _“이제 네 마음대로 해, 엄마도 포기야.”라는 말 대신 14. 자신에게 붙은 낙인으로 힘들어하는 아이의 생각 전환해주기 _“선생님이 나더러 문제아래.”라는 말을 아이가 할 때 15. 거절을 건강하게 받아들이고 해석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_“엄마, 친구가 나를 싫어해.”라는 말을 아이가 할 때 16. 다른 집 아이 현명하게 가르치기 _“나쁜 말 하는 저 친구랑 놀면 안 되겠다.”라는 말 대신 17. 보상 대신 내적 동기를 찾을 수 있게 도와주기 _“밥 먹으면 텔레비전 틀어줄게.”라는 말 대신 18. 다른 환경을 부러워하는 아이의 마음 알아주기, 주어진 것에 감사하는 마음 가르쳐주기 _“나도 저런 집에서 살고 싶어.”라는 말을 아이가 할 때 19. 엄마의 사랑을 확인하고 싶어 하는 아이의 마음 알아주기 _“엄마, 내가 더 예뻐 동생이 더 예뻐?”라는 말을 아이가 할 때 20. 아이들 간 갈등 중재의 기술 _“엄마는 동생 편만 들어.”라는 말을 아이가 할 때 21. 아이가 죽음을 두려워할 때 감정 수용하고 공감해주기 _“엄마 죽으면 어떡해?”라는 말을 아이가 할 때 22. 부부싸움으로 불안해하는 아이에게 사과하기 _“엄마는 너 때문에 산다.”라는 말 대신 23. 이혼 가정에서 가장 중요한 일, 아이 마음 알아주기 _“아빠 집에서 엄마 얘기 안 했어?”라는 말 대신부모의 말 한 마디는 아이의 평생을 좌우할 정도의 큰 힘이 있다! “20만 독자가 선택한 공감 대화법” 아이를 사랑하면서도 그 마음을 제대로 전하지 못하고 후회하는 부모들에게 아이와 진심으로 소통하는 방법을 알려준 책 《엄마의 말하기 연습》이 20만 부를 돌파했다. 살면서 누군가에게 미안하지 않을 수 있을까? 특히 자녀에게 미안하지 않는 부모는 없을 것이다. 누구나 부모가 되는 순간 아이에게 세상 최고를 주고 싶어 한다. 그렇기 때문에 늘 미안하다. 늘 부족한 것 같고, 미숙한 것 같고, 마음과 달리 아이에게 상처를 줄 때도 많다. 하지만 부모로서 갖는 이 죄책감은 실은 아이에게 정말 잘해주고 싶은 마음에서 비롯되었다. 아이에게 미안해하기만 할 게 아니라 아이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생각하고 하나씩 실천하다 보면 아이와의 관계도 더 단단해질 것이다. 아이를 키우면서 부딪치는 많은 상황에서 아이의 마음을 현명하게 어루만지고 자존감 높은 아이로 만들어주는 대화법이 궁금하다면 이 책을 펼쳐보자.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에 올라 20만이 넘는 독자가 선택한 데는 이유가 있음을 알게 될 것이다. ★ 출간 즉시 국내 전 서점 베스트셀러 ★ 세계 5개국 판권 수출 ★ 육아서 최다 댓글 도서 《엄마의 말하기 연습》 20만 부 돌파 기념 스페셜 에디션 “부모가 아이를 있는 그대로 인정해주고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아이는 자신을 사랑할 힘을 얻습니다. 세상을 살아갈 힘을 얻습니다.” 'EBS 부모' 육아 멘토이자 갈등중재 전문가 박재연에게 배우는 공감 대화법 완벽한 부모는 없다 - 엄마인 나, 먼저 이해하고 안아주기 아이와의 관계가, 가족과의 관계가 괴롭고 힘들 때면 엄마들은 늘 자신을 탓한다. “나는 부족한 엄마야.” “나는 너무 형편없는 엄마야.” 이런 말을 하며 좌절한다. 사랑하지만 마음만큼 표현하지 못해 고민이라는 엄마, 하지만 그 마음에는 이미 깊은 사랑이 있다. 자신이 부족하다는 말은, 누군가를 사랑하고자 하는 마음이 깊이 존재한다는 의미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엄마가 자기 안의 사랑을 굳건하게 믿고, 그 사랑을 회복하려면 먼저 엄마 자신의 상처를 바로 보고 자신을 이해할 줄 알아야 한다. 과거의 상처에서 벗어나 자신을 위로할 줄 알아야 아이의 마음도 알아줄 수 있다. 이 책에서는 먼저 엄마 자신을 바르게 이해하고 공감하는 법을 소개한 다음 아이의 마음으로 들어가는 진짜 대화법을 알려준다. 소중한 내 아이와의 관계를 개선해주는 ‘공감톡’ 아이를 키울수록 잘 키우고 있는지에 대한 확신은 줄어든다. 사랑만 주겠다는 처음의 마음과 달리 아이의 작은 실수에도 날카롭게 반응하고 여유 있게 넘어갈 수 있는 것에 호되게 야단을 치는 날들이 늘어간다. 대개의 경우, 아이와의 대화가 겉돌기만 하는 이유는 우리 마음속에 떠오르는 자동적인 생각대로 움직이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는 저자가 오랫동안 부모와 교사들을 상대로 진행해온 수많은 대화 훈련 사례와 ‘맘스라디오 - 박재연의 공감톡’을 통해 소개된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나와의 대화, 아이와의 대화 방법을 소개한다. “나중에.” “엄마가 조심하랬지!” “다른 아이들은 다 하는데 너는 왜 그러니?” 엄마들이 무심코 자주 하던 말 대신 34가지의 공감톡을 따라 하다 보면 엄마인 나의 마음도 챙기고 아이와도 훨씬 가까워질 수 있을 것이다. 어떻게 해야 아이에게 내 마음을 충분히 전할 수 있을까요? 지금 이 순간 내 아이와 함께, 아이의 시간 속에 머물면서 사랑한다고 말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워보세요! (★책 속 부록 : 아이에게 사랑을 전하는 편지지 제공)우리는 엄마라서 가능한 중요한 일들을 경험합니다. 주는 기쁨과 기여하는 가치를 배우고, 아이의 웃음을 통해 행복을 느끼죠. 엄마가 되기 전, 우리가 타인 때문에 진실로 괴로워하고 마음 다해 아파했던 적이 있나요? 그런 우리가 아이가 아프면 자신이 아픈 것보다 더 고통스러워하며 잠을 설치기도 합니다. 때로 성숙하지 못한 행동을 하고 후회하지만, 조금의 가식도 없이 아이의 행복을 진심으로 바라죠. 엄마이기 때문입니다. 좋은 엄마의 자격 같은 건 없습니다. 지금 아이의 고민을 들어줄 수 있고, 아이가 눈물을 보이며 자신의 아픔을 말할 수 있다면, 당신은 이미 최고의 엄마입니다. _프롤로그, 무엇이 우리를 '좋은 엄마'로 만들까 中 Chapter1. 엄마인 나 이해하고 공감하기사람들이 쉽게 갈등에 휩싸이고 그 속에서 허덕이는 이유 중 하나는 ‘자동적으로 툭 떠오르는 자기만의 생각’ 때문입니다. 저도 이 사실을 깨닫기까지 참 오래 걸렸는데, 우리는 끊임없이 상대와 이야기를 나누지만 사실 우리가 하는 말 대부분은 생각 없이 하는 말입니다. 생각에 의해서가 아닌 자동적으로 떠오르는 생각을 그대로 뱉는 것이죠. _02.지금 무엇이 가장 힘든가요? 대화를 가로막는 자동적인 생각 中 하지만 사랑을 회복할 수 있는 말하기도 분명히 있습니다.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겠지만 다르게 대화하는 방법을 배워가는 것은 고통 이상으로 행복합니다. 관계를 회복하는 대화를 시작하기 위한 1단계는 걱정되고 불안하고 조급한 마음을 내려놓고 내 마음을 인정하고 알아차리는 것입니다. ‘아, 내가 저렇게 대화하며 살아왔구나. 그래서 때로 내가 아팠고 상대가 아팠고, 서로 상처받고 있었구나.’ 이 생각 정도면 충분합니다. 그리고 어쩌면 지금 후회하고 누군가에게 미안해할지 모를 자신의 마음을 먼저 위로해보세요. _02.지금 무엇이 가장 힘든가요? 대화를 가로막는 자동적인 생각 中
파도
솔출판사 / 버지니아 울프 (지은이), 박희진 (옮긴이) / 2019.04.25
14,800원 ⟶ 13,320원(10% off)

솔출판사소설,일반버지니아 울프 (지은이), 박희진 (옮긴이)
20세기 영국 문학의 대표적인 모더니스트이자 선구적 페미니스트인 버지니아 울프. 1990년 초반 기획 후 출간되기 시작한 ‘버지니아 울프 전집’이 29년 만에 완간을 기념하여 특별한 디자인과 더욱 가벼워진 판형으로 독자들을 찾아간다. 조이스, 프루스트와 함께 ‘의식의 흐름’의 대가라 불리는 울프는 이 실험적인 기법을 통해 인간 심리의 가장 깊은 곳까지 파고든 작가이다. 인간의 내면, 그 심연의 세계를 관찰하며 시간과 ‘진실’에 대한 새로운 관념을 제시했던 울프의 문학세계는 삶의 진정한 의미를 탐구하고 이를 소설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기존 질서를 뛰어넘는 방식의 실험들로 펼쳐진다. 시대를 앞서간 ‘젠더’로서의 성性 인식은 울프의 본질이자 혁명적인 울프 문학의 근간을 이룬다. 이번 특별 한정판은 기존 판형의 번역을 보완하고 정정하여 더욱 완결되고 안정된 번역으로 선보인다. 울프의 대표작인 『등대로』, 『파도』, 『올랜도』를 1차 출간하는 것을 시작으로 울프의 유작을 2019년 하반기까지 완간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에 9종으로 출간되었던 울프의 소설 시리즈는 이번 신판에서 『밤과 낮』과 『세월』이 추가되어 독자들에게 새로이 선보일 예정이다. 상대적으로 저평가되어 왔던 『밤과 낮』은 19세기의 전형적인 소설과 달리 전통에 순응하지 않는 도전적 가능성을 열어두어 울프 저작의 초기 면모를 주목할 수 있는 작품이다. 영국의 한 상류층 가족의 3대에 걸친 일상사가 마치 스냅사진처럼 펼쳐지는 소설 『세월』은 울프만의 시적인 서술방식과 개성이 가장 성숙한 방식으로 드러나는 후기작이기에 그 출간 의의가 크다.파도 해설: 영혼의 자서전_박희진 연보2019년 봄, 특별한 디자인으로 더욱 새로워진 버지니아 울프 전집 한정판 출간! 20세기 영국 문학의 대표적인 모더니스트이자 선구적 페미니스트인 버지니아 울프. 솔출판사에서 1990년 초반 기획 후 출간되기 시작한 ‘버지니아 울프 전집’이 29년 만에 완간을 기념하여 특별한 디자인과 더욱 가벼워진 판형으로 독자들을 찾아간다. 조이스, 프루스트와 함께 ‘의식의 흐름’의 대가라 불리는 울프는 이 실험적인 기법을 통해 인간 심리의 가장 깊은 곳까지 파고든 작가이다. 이번 솔출판사 특별 한정판은 기존 판형의 번역을 보완하고 정정하여 더욱 완결되고 안정된 번역으로 선보인다. 울프의 대표작인 『등대로』, 『파도』, 『올랜도』를 1차 출간하는 것을 시작으로 울프의 유작을 2019년 하반기까지 완간할 예정이다. 더욱 새로워진 디자인, 더욱 아름다워진 커버, 더욱 완결된 번역의 버지니아 울프 전집! 20세기 영국 문학의 대표적인 모더니스트이자 선구적 페미니스트인 버지니아 울프. 솔출판사에서 1990년 초반 기획 후 출간되기 시작한 ‘버지니아 울프 전집’이 29년 만에 완간을 기념하여 특별한 디자인과 더욱 가벼워진 판형으로 독자들을 찾아간다. 조이스, 프루스트와 함께 ‘의식의 흐름’의 대가라 불리는 울프는 이 실험적인 기법을 통해 인간 심리의 가장 깊은 곳까지 파고든 작가이다. 인간의 내면, 그 심연의 세계를 관찰하며 시간과 ‘진실’에 대한 새로운 관념을 제시했던 울프의 문학세계는 삶의 진정한 의미를 탐구하고 이를 소설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기존 질서를 뛰어넘는 방식의 실험들로 펼쳐진다. 시대를 앞서간 ‘젠더’로서의 성性 인식은 울프의 본질이자 혁명적인 울프 문학의 근간을 이룬다. 이번 솔출판사 특별 한정판은 기존 판형의 번역을 보완하고 정정하여 더욱 완결되고 안정된 번역으로 선보인다. 울프의 대표작인 『등대로』, 『파도』, 『올랜도』를 1차 출간하는 것을 시작으로 울프의 유작을 2019년 하반기까지 완간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에 9종으로 출간되었던 울프의 소설 시리즈는 이번 신판에서 『밤과 낮』과 『세월』이 추가되어 독자들에게 새로이 선보일 예정이다. 상대적으로 저평가되어 왔던 『밤과 낮』은 19세기의 전형적인 소설과 달리 전통에 순응하지 않는 도전적 가능성을 열어두어 울프 저작의 초기 면모를 주목할 수 있는 작품이다. 영국의 한 상류층 가족의 3대에 걸친 일상사가 마치 스냅사진처럼 펼쳐지는 소설 『세월』은 울프만의 시적인 서술방식과 개성이 가장 성숙한 방식으로 드러나는 후기작이기에 그 출간 의의가 크다. 지금 다시 버지니아 울프를 읽어야 하는 이유, “울프는 어둠에서 승리를 거둔 대담한 모험의 작가이다.” - 제임스 킹(『버지니아 울프』전기 작가) “울프의 작품은 여성 의식의 본질과 예술적 감각의 작용에 관심 있는 모든 이들을 위한 고전이다.” - <퍼블리셔스 위클리> 버지니아 울프는 십 대 시절 어머니의 죽음과 깊은 고뇌, 신경증과 자살 충동에 시달리는 등 개인적 좌절에도 불구하고 치열한 글쓰기와 작품 활동을 통해 삶의 열렬한 본능에 충실했던 작가이다. 아울러 울프가 창조해낸 ‘의식의 흐름’이라 불리는 시적인 산문, 리듬과 이미지, 꿈결 같은 단어가 구현하는 놀라운 소설 속에는 현실의 리듬을 포착하려고 노력한 한 여성작가의 초상이 담겨 있다. 또한 울프는 20세기 당대의 여성이 직면한 한계에 대하여 사회적 제약과 상대적 빈곤에 문제를 제기하며 여성이 끊임없이 읽고 쓰고 말해야 함을 주장했던 페미니스트이기도 했다. “투표권과 돈 중에서, 고백하건대, 돈이 무한히도 더 중요하게 여겨졌습니다. 연 오백 파운드의 돈이면 한 사람을 햇볕 속에 살아 있도록 유지시켜준다, 라고 하는 엄연한 사실에도 불구하고 증권중개인과 변호사들이 더 많은 돈을 벌기 위하여 실내로 들어가는 것을 지켜보십시오. 여성이라는 것이 보호받는 직업이기를 그만두면 무슨 일이든 일어날 수 있으리라고, 현관문을 열며 나는 생각하였지요.”(버지니아 울프, 『자기만의 방』 중에서) 20세기 영국문학의 대표적인 모더니스트라 알려진 울프는 관념적이고 비현실적인 작가로 오인되기도 한다. 그러나 그녀의 일기와 산문이 말해주듯 그녀는 매우 실제적이고 현실적인 작가였다. “바야흐로 ‘버지니아 울프’라는 깊은 숲을 조망할 때” “모더니즘, 페미니즘, 사회주의와 같은 것들은 그녀가 목적지를 향해 나아가는 도중에 잠깐씩 들른 간이역에 불과하다. 그동안 그녀는 모더니즘의 기수라는 훤칠한 한 그루의 나무로, 또는 페미니즘의 대모代母라는 또 한 그루의 잘생긴 나무로 우리의 관심을 지나치게 차지하여 우리가 크고도 울창한 숲과 같은 이 작가의 문학 세계를 제대로 보지 못하는 경향이 없지 않았다. 이제는 바야흐로 이 깊은 숲을 조망할 때가 온 것으로 믿는다.”(울프전집 간행위원회, 「발간사」 중에서) 울프는 자신의 작품을 통해 모더니스트 명성에 가려져 그의 작품을 이해하지 못한 독자들에게 창조적이고 현실적일 것을 요구한다. 동시에 인간을 향한 사랑과 이타주의를 지향한 그녀의 문학세계는 현 시대에도 유의미한 고전이라 할 만하다. 이것이 한 세기 전을 살아갔던 작가임에도 불구하고 21세기를 살아가는 오늘의 우리가 울프의 작품을 다시 읽게 만드는 저력이다. 파도(버지니아 울프 전집 2) “삶의 덧없음을 초극하는 영혼의 서사시” 1931년에 출간된 이 작품은 버지니아 울프의 일곱 번째 장편소설이다. 이 무렵의 울프는 기교면에 있어서 이미 완성 단계를 지나 절정의 경지에 올라 있었다. 하지만 이 작품의 위대성은 그 기교에서 그치지 않는다. 소설가 포스터는 이 작품을 “울프의 가장 위대한 작품이며 비범한 성취”라고 극찬하였고 그녀의 남편 레너드 울프 또한 “그녀의 작품 중 최상의 것이다.”라며 이 작품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울프는 이 작품을 통해 종래의 소설의 형식을 과감히 떨쳐버리고 내용에 효과적으로 부합하는 자신만의 스타일을 일구어 소설이라는 장르의 지평을 무한히 넓혔다. 작가 스스로 '산문이면서도 시이고, 소설인 동시에 희곡'이라고 밝힌 이 작품은 인간 밖의 세계를 그리는 간주(interlude)와 인간의 세계를 묘사하는 본문으로 구성되었다. 간주는 태양이 떠오르는 때부터 지는 때까지 묘사한 한 편의 서사시이며 아홉 개로 나누어 각 섹션에 할당하였다. 본문에는 여섯 명의 등장인물의 삶을 시적으로 그려내며 그들의 신체적인 성장, 노쇠, 죽음의 현상을 가볍게 스쳐가는 듯한 필치로 표현하였다. 인간은 물리적인 죽음은 모면할 수 없는 존재이지만 자아를 탈피함으로써 삶의 하루살이성을 초극할 수 있다는 작가의 믿음을 강하게 드러냈다. 울프의 가장 현대적인 실험소설인 이 작품을 통해 독자는 두고두고 음미하고 싶은 한 권의 서사시를 마주하게 될 것이다. 20세기 영국 문학의 대표적인 모더니스트이자 선구적 페미니스트인 버지니아 울프. 솔출판사에서 1990년 초반 기획 후 출간되기 시작한 '버지니아 울프 전집'이 29년 만에 완간을 기념하여 특별한 디자인과 더욱 가벼워진 판형으로 독자들을 찾아간다. 이번 솔출판사 특별 한정판은 기존 판의 번역을 보완하고 정정하여 더욱 완결되고 안정된 번역으로 선보인다. 1931년에 출간된 <파도>는 버지니아 울프의 일곱 번째 장편소설이다. 이 무렵의 울프는 기교면에 있어서 이미 완성 단계를 지나 절정의 경지에 올라 있었다. 하지만 이 작품의 위대성은 그 기교에서 그치지 않는다. 소설가 포스터는 이 작품을 “울프의 가장 위대한 작품이며 비범한 성취”라고 극찬하였고 그녀의 남편 레너드 울프 또한 “그녀의 작품 중 최상의 것이다.”라며 이 작품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울프는 이 작품을 통해 종래의 소설의 형식을 과감히 떨쳐버리고 내용에 효과적으로 부합하는 자신만의 스타일을 일구어 소설이라는 장르의 지평을 무한히 넓혔다. 작가 스스로 '산문이면서도 시이고, 소설인 동시에 희곡'이라고 밝힌 이 작품은 인간 밖의 세계를 그리는 간주(interlude)와 인간의 세계를 묘사하는 본문으로 구성되었다. 간주는 태양이 떠오르는 때부터 지는 때까지 묘사한 한 편의 서사시이며 아홉 개로 나누어 각 섹션에 할당하였다. 본문에는 여섯 명의 등장인물의 삶을 시적으로 그려내며 그들의 신체적인 성장, 노쇠, 죽음의 현상을 가볍게 스쳐가는 듯한 필치로 표현하였다. 인간은 물리적인 죽음은 모면할 수 없는 존재이지만 자아를 탈피함으로써 삶의 하루살이성을 초극할 수 있다는 작가의 믿음을 강하게 드러냈다. 울프의 가장 현대적인 실험소설인 이 작품을 통해 독자는 두고두고 음미하고 싶은 한 권의 서사시를 마주하게 될 것이다.
편지
알에이치코리아(RHK) / 히가시노 게이고 (지은이), 권일영 (옮긴이) / 2019.04.15
22,000

알에이치코리아(RHK)소설,일반히가시노 게이고 (지은이), 권일영 (옮긴이)
240만 독자들의 찬사를 받으면서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은 히가시노 게이고의 . 국내에서 출간된 지 약 10년 만에 리커버 에디션으로 독자들을 찾았다. 2006년 11월 영화 개봉을 계기로 문고판이 출간되면서, 출간 한 달 만에 130만 부라는 일본 출판 역사상 경이로운 기록으로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기노쿠니야 서점에서 5주 연속 종합 1위, '아마존재팬' 문학 부분에서 6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누린 작품이다. 영화도 입소문을 듣고 찾아온 관객으로 붐벼 일본에서 붐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두 번의 뮤지컬화, 연극화가 되었으며 최근에는 일본 인기 탤런트 카메나시 카즈야 주연으로 드라마화되는 등 몇 차례나 영상화, 무대화된 작품이다. 나오키에게는 매달 벚꽃 도장이 찍힌 편지가 배달된다. 답장을 하지 않아도, 이사를 가도 어김없이 낙인처럼 따라다니는 편지. 나오키에게는 외면할 수도, 포용할 수도 없는 살인자로부터 온 편지이다. 그 편지는 나오키가 행복을 움켜쥐려고 할 때마다 발목을 잡는다. 학교에서는 그가 학업을 중단하고 떠나주길 바라고, 아르바이트 점장은 그의 존재를 불편해하며, 음악에 걸었던 청춘의 꿈은 사라지고, 사랑하는 여자의 아버지는 그를 내친다. 그 버석거리는 삶의 굽이굽이마다 그의 발목을 잡는 건 검열 마크 대신 푸른 벚꽃이 찍혀오는 교도소의 편지다. 그 편지에는 자신의 과오에 대한 뉘우침과 피해자에 대한 속죄, 나오키에 대한 애정으로 가득하지만, 편지를 받을 때마다 나오키는 자신이 사회에서 껄끄러운 존재가 되어버렸다는 사실만 확인할 뿐이다.프롤로그 -7 제1장 톈진 군밤 -27 제2장 밴드 스페시움 -97 제3장 가슴 아픈 사랑 -193 제4장 아름다운 사람들 -309 제5장 이매진imagine -383 에필로그 -468 옮긴이의 말 -477“우리도 행복해질 수 있는 날이 올까?” ★초단기 밀리언셀러★ ★아마존재팬 베스트셀러 종합 1위★ ★일본 화제의 영화.드라마 원작소설★ ★제129회 나오키상 후보작★ ★누계 240만 부 돌파★ 240만 독자들의 찬사를 받으면서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은 히가시노 게이고의 《편지》. 국내에서 출간된 지 약 10년 만에 리커버 에디션으로 독자들을 찾았다. 《편지》는 2006년 11월 영화 개봉을 계기로 문고판이 출간되면서, 출간 한 달 만에 130만 부라는 일본 출판 역사상 경이로운 기록으로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기노쿠니야 서점에서 5주 연속 종합 1위, 문학 부분에서 6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누린 작품이다. 영화도 입소문을 듣고 찾아온 관객으로 붐벼 일본에서 《편지》 붐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두 번의 뮤지컬화, 연극화가 되었으며 최근에는 일본 인기 탤런트 카메나시 카즈야 주연으로 드라마화되는 등 몇 차례나 영상화, 무대화된 수작이다. 히가시노 게이고는 본격 추리물을 비롯해 뛰어난 미스터리를 선보여온 작가다. 독자를 단숨에 빨아들이는 흡인력, 속도감 넘치는 전개와 매끄러운 장면 연출은 독보적이다. 그러나 작가의 진짜 능력은 자신이 쓰고자 하는 사람의 이야기 외연에 일본 사회의 병폐를 녹여 넣는다는 점에서 찾을 수 있다. 《편지》는 반전이나 트릭이 없지만 그의 재능이 어디에 있는지 새삼 확인하게 해주는 작품이다. 그리고 이 점이 작가의 작품 세계를 그저 엔터테인먼트 문학이라고 폄하해버릴 수 없는 이유이기도 하다. 누구에게나 잊을 수 없는 한 통의 편지가 있다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살인 그 이후의 이야기 나오키에게는 매달 벚꽃 도장이 찍힌 편지가 배달된다. 답장을 하지 않아도, 이사를 가도 어김없이 낙인처럼 따라다니는 편지. 나오키에게는 외면할 수도, 포용할 수도 없는 살인자로부터 온 편지이다. 그 편지는 나오키가 행복을 움켜쥐려고 할 때마다 발목을 잡는다. 학교에서는 그가 학업을 중단하고 떠나주길 바라고, 아르바이트 점장은 그의 존재를 불편해하며, 음악에 걸었던 청춘의 꿈은 사라지고, 사랑하는 여자의 아버지는 그를 내친다. 그 버석거리는 삶의 굽이굽이마다 그의 발목을 잡는 건 검열 마크 대신 푸른 벚꽃이 찍혀오는 교도소의 편지다. 그 편지에는 자신의 과오에 대한 뉘우침과 피해자에 대한 속죄, 나오키에 대한 애정으로 가득하지만, 편지를 받을 때마다 나오키는 자신이 사회에서 껄끄러운 존재가 되어버렸다는 사실만 확인할 뿐이다. “저 스스로가 답을 찾아가며 써내려간 작품입니다.” -히가시노 게이고 《편지》는 한마디로 차별과 속죄에 대한 이야기다. 살인자를 가족으로 두었다는 이유로 이 사회에서 가해자의 가족이 겪는 유무형의 차별과 편견의 이야기를 풀어놓으며 속죄의 범위에 대해 독자들에게 묻는다. 살인자인 가족을 미워해도 될까. 차별이란 정말 나쁜 것일까. 속죄는 언제까지, 어디까지 계속되어야 하는 것일까……. 히가시노 게이고는 쉽게 답할 수 없는 물음을 소설 속에 머금은 채, 자신의 핏줄인 형이 저지른 일 때문에 책임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 없는 동생의 입장에서 소설을 전개해나간다. 죄를 지어 끊임없이 편지로 속죄하는 살인자, 죄는 없지만 끊임없는 차별을 받으며 살아가는 살인자의 동생과 그런 동생을 불편해하는 사람들. 《편지》는 그 어느 쪽에도 손을 들어줄 수 없는 문제에 대해서 히가시노 게이고가 스스로 답을 찾아가며 쓴 작품이다. 가해자의 가족 입장에서 서술한 이 소설은 묵직한 질문을 던지며 가슴 먹먹한 아픔을 전하기에 모자람이 없다. 한 사람의 작은 이야기에서 수많은 울림을 주는 히가시노 게이고의 감동적인 소설, 이제 우리가 다시 한 번 만나볼 차례이다. ★《편지》를 먼저 읽은 240만 독자들의 찬사★ “히가시노 게이고 작품 중에서 최고라고 말할 수 있다” “안타까움과 감동이 뒤섞여 눈물을 멈출 수 없었다” “미스터리가 아니어도 히가시노 게이고는 단연 최고의 작가이다” “여러 번 읽고 싶어지는 책이다” “히가시노 게이고가 이런 이야기도 풀어낼 수 있다는 데에 감탄했다” “지금까지와는 다른 관점에서 범죄의 의미를 생각하게 한다”하지만 지금 내게는 직장도 돈도 없다.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살 돈이 필요한 건 아니었다. 정월에 떡을 사고 싶은 것도 아니었다. 츠요시에게 필요한 것은 오직 동생 나오키가 걱정 없이 대학에 진학할 마음을 먹게 할 수 있는 돈이었다.츠요시는 이런 공상을 했다. 우선 은행에 목돈을 정기예금으로 넣는다. 그걸 나오키에게 보여준다. 너한텐 이야기하지 않았지만 이만큼 저축을 해놓았어, 이것만 있으면 입시 전형료건 입학금이건 문제가 되지 않을 거야. 그러니 넌 아무 걱정할 필요 없어, 동생에게 그렇게 말해주고 싶었다.- 중 “네 이야기는 충분히 알아들었어. 참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어. 딱하게 되었다는 생각도 들고. 하지만 형 문제가 너하고 무슨 관계지? 그런 건 밴드하고 아무 상관이 없잖아.”“말은 고맙지만 동정 받고 싶진 않아.”“동정하는 게 아니야. 네가 교도소에 들어간 건 아니잖아? 널 왜 동정해? 형이 교도소에 있으면 동생은 음악을 해선 안 된다는 법이라도 있다는 거야? 그런 건 없어. 신경 쓸 거 없잖아?”나오키는 발끈해서 말하는 데라오의 얼굴을 마주보았다.그렇게 이야기해줘서 눈물이 날 정도로 기뻤다. 하지만 그의 말을 액면 그대로 받아들일 수는 없었다. 그가 거짓말을 한다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지금은 진심일 것이다. 하지만 그건 일시적인 감정일 뿐이다. 지금까지 다들 그래 왔으니까.그 사건 뒤에도 따뜻하게 대해준 친구가 더러 있었다. 하지만 결국은 다들 떠나갔다. 그들이 너무하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 누구에게나 자기 자신은 소중하니까. 골치 아픈 인간과 얽히고 싶지 않은 건 당연하다.- 중 자신이 불우하기만 한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많은 사람이 자신을 응원해주고 있었다. 그러나 한편으론 사람들이 응원은 해도 자기 손을 내밀어주지는 않는다는 것을 재확인했다. 나오키가 잘살기를 바라긴 하지만 관계를 맺고 싶진 않은 것이다. 누군가 다른 사람이 도와주면 좋을 텐데. 이게 그들의 진심일 것이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그 수염 난 에스닉 요리점 점장한테 가진 고마움이 줄어든 것은 아니다.-
박점수의 암극복 이야기
메이킹북스 / 박점수 (지은이) / 2022.01.01
20,000

메이킹북스건강,요리박점수 (지은이)
말기 암을 이겨내고 마라톤 풀코스(42.195km)를 완주하기까지 암 환우가 들려주는 진짜 암 극복 이야기. 고통의 시간을 진솔하게 그려냄과 동시에 암 환우로서 투병 생활 동안 직접 경험하고 체득한 사실을 바탕으로 암 극복을 위한 5가지 요법을 제시하고 있다. 책 말미에는 그의 지침으로 건강을 되찾은 이들의 생생한 목소리도 함께 실었다.들어가는 말_삶의 끝에서 발견한 기적 chapter 1 인생 후반에 찾아온 반갑지 않은 손님 01. 마흔 중반에 찾아온 병마 첫 번째 발병, 폐기종 두 번째 발병, 허리와 목 디스크 세 번째 발병, 아킬레스건 절단 네 번째 발병, 협심증 02 생애 처음 죽음에 맞닥뜨리다 마음의 변화, 절망과 희망 사이에서 chapter 2 마지막 선택이 희망이 되기까지 01 할 수 있는 것은 단 한 가지, 최선을 다하는 것 암은 불치병이 아니다 02 희망보다 절망을 안겨준 수술과 항암 치료 내 몸을 의사에게 맡기다 막연한 기대로 시작한 수술 케모포트 시술조차 쉽지 않은 몸 암보다 더 힘든 담관 시술 항암 부작용의 두려움 누구도 대신 싸워주지 못한다 신진도에서 외로운 투병 생활 03 암과 함께 새로운 삶을 시작하다 외로운 길의 동반자 33년의 투쟁을 마치고 암 환자는 외롭다 떠오르는 태양이 나를 비출 때 마음을 열기까지 04 반드시 찾아오는 불청객 재발 시한부 선고를 받다 새로운 길을 열어준 사람 chapter 3 비타민 C와 MSM을 만나다 01 잊고 있었던 비타민 C 계속되는 걸림돌 담즙 02 항암제 치료를 거부하다 03 기적이라고밖에 표현할 수 없는 일 마라톤에 도전하다 재발한 암마저 사라지다 무모한 도전은 멈추지 않는다 뛸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는 순간 마라톤 풀코스를 완주하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다 04 건강 전도사로서의 삶 다시 삶을 외치다 환우들의 연이은 암 극복 소식 제2의 인생을 꿈꾸다 05 끝내 극복하지 못하는 이유 불안한 마음이 성급함을 부른다 확신이 없다면 극복도 없다 혼자이지만 함께여야 하는 이유 절망을 이용하는 상술 chapter 4 암 극복을 위한 건강 전도사의 5대 요법 01 완벽한 치료법은 없다 02. 체력만이 암을 이길 수 있다(운동) 쓰러져도 운동을 해야만 하는 이유 03. 암 환자는 못 먹어서 죽는다(음식) 식이요법의 허와 실 무엇이든 잘 먹는 것이 중요하다 04. 비타민 C는 어떻게 암을 치유하는가 비타민 C의 효능을 검증하다 비타민 C, 암 극복의 비밀 비타민 C는 소변으로 다 배출된다? 천연 비타민 C의 함정 기적의 물질 MSM 정맥주사와 경구용 비타민 C의 역할 비타민 C, MSM 섭취 방법 암세포를 직접 공격하는 비타민 C 정맥주사 비타민 C 정맥주사 맞는 방법 05. 내 몸의 유해 성분을 배출하라(배변) 06. 보통의 마음가짐으로 암을 이겨낼 수 있을까?(정신력) 살아야겠다는 의지 하나로 chapter 5 암 환자들이 꼭 알아야 할 비타민 C 이야기 01 결국은 면역력 싸움이다 02 암의 종류와 기수는 분류에 불과하다 03 암 환자가 알아야 할 면역제의 효능 염증 제거에 탁월한 루치온 식욕 억제제 알파리포산 콜라겐의 놀라운 효능 위 염증을 제거하는 비타민 C 부록 코로나백신의 부작용과 예방법 비타민 C 정맥주사를 취급하는 병의원 목록 에필로그_ 확신과 의지로 일어선 사람들 갑상선암 최민억 님 위암 김종일 님 자궁암 전래영 님 직장암 김황기 님 폐암 유헌재 님 갑상선암 김미숙 님 유방암 김계순 님 췌장암 정후연 님 담도암 김진완 님 자궁경부암 천정숙 님 유방암 김수정 님 직장암 김정용 님 간암 보호자 최선희 님 전립선 말기 암 박정우 님 방광암 현동호 님 백혈병 조진남 님 맺는 말_암을 고치는 것은 돈이 아닌 인간의 마음이다 말기 암을 이겨내고 마라톤 풀코스(42.195km)를 완주하기까지… 암 환우가 들려주는 진짜 암 극복 이야기 이 책은 고통의 시간을 진솔하게 그려냄과 동시에 암 환우로서 투병 생활 동안 직접 경험하고 체득한 사실을 바탕으로 암 극복을 위한 5가지 요법을 제시하고 있다. 책 말미에는 그의 지침으로 건강을 되찾은 이들의 생생한 목소리도 함께 실었다. 어렵거나 까다로운 내용 대신 누구나 실천 가능한 생활 속 방법들로 암을 극복하고 건강을 지키는 지침으로 삼기를 권한다. 당신은 당신 또는 가족 중 누군가 암이 걸려 절박한 심정으로 이 책을 펼쳐 들었을 것이다. 내가 이 책을 쓴 목적은 그런 당신을 위해서이다. 암 극복 이야기 5대 요법은 당신을 암과 각종 불치병에서 해방시켜줄 것이다. 기적의 사나이 박점수가 말기 암을 이겨내고 마라톤에 도전하기까지의 여정과 그의 조언으로 암을 이겨낸 환우들의 진짜 암 극복 이야기를 담은 건강 지침서.
고독사를 피하는 법
민음사 / 리처드 로퍼 (지은이), 진영인 (옮긴이) / 2021.05.14
17,000원 ⟶ 15,300원(10% off)

민음사소설,일반리처드 로퍼 (지은이), 진영인 (옮긴이)
공중 보건법에 의거한 사망 사건을 담당하며 가족 없이 혼자 죽는 이들의 장례를 치러 주는 앤드루의 이야기를 사랑스럽고 재치 있게 풀어 낸 감동적인 소설이다. 첫 면접 자리에서 긴장하고 당황한 나머지 아내와 자녀 둘이 있다고 거짓말을 한 앤드루는 무심코 내뱉은 거짓을 바로잡지 못해 오 년 동안이나 사람들을 속이고, 그 결과 거짓으로 범벅된 그의 삶은 점점 외로워지기만 한다. 언젠가 고독사가 자신의 일이 되리라는 두려움에 떠는 앤드루의 일상은 매일이 거짓말을 거짓말로 덮어야 하는 요절복통의 위기다. 『고독사를 피하는 법』은 시니컬한 유머러스함으로 쉴 새 없이 웃음이 터지다가 후반부에는 진짜 인생을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묵직한 울림을 전하는 감동적인 소설이다.고독사를 피하는 법 11 감사의 말 483“때로는 소중한 무언가를 찾기 위해 모든 것을 버려야 할 때가 있다.” 출간 즉시 19개 언어로 번역된 화제의 신작 사랑스럽고 감동적인 영미 소설 진심으로 이 소설을 사랑한다. 《뉴욕 타임스》 완벽하고 기발하며 흥미진진하다. 삶을 긍정하게 만드는 소설. 《선데이 타임스》 “리처드 로퍼는 외로움이 문제가 되는 이 세상에서 인간의 친절에 대한 매력적이고 유머러스하며 삶을 긍정하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BBC 뉴스 온라인》 2019년 최고의 소설 『고독사를 피하는 법』은 영국의 논픽션 편집자 리처드 로퍼가 쓴 첫 장편소설로, 출간 즉시 19개 언어로 번역되어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이 소설은 공중 보건법에 의거한 사망 사건을 담당하며 가족 없이 혼자 죽는 이들의 장례를 치러 주는 앤드루의 이야기를 사랑스럽고 재치 있게 풀어 낸 감동적인 소설이다. 첫 면접 자리에서 긴장하고 당황한 나머지 아내와 자녀 둘이 있다고 거짓말을 한 앤드루는 무심코 내뱉은 거짓을 바로잡지 못해 오 년 동안이나 사람들을 속이고, 그 결과 거짓으로 범벅된 그의 삶은 점점 외로워지기만 한다. 언젠가 고독사가 자신의 일이 되리라는 두려움에 떠는 앤드루의 일상은 매일이 거짓말을 거짓말로 덮어야 하는 요절복통의 위기다. 『고독사를 피하는 법』은 시니컬한 유머러스함으로 쉴 새 없이 웃음이 터지다가 후반부에는 진짜 인생을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묵직한 울림을 전하는 감동적인 소설이다. 겉으로 보기엔 행복한 가정의 가장, 앤드루 그러나 실은 아내도, 자녀도 없이 인터넷으로 친구를 사귀고 있는 외로운 앤드루의 요절복통 일상 앤드루는 한마디로 말해 좀 찌질하다. 회사 사람들이나 온라인 친구들에게 자신의 진짜 모습을 들킬까 봐 언제나 전전긍긍하며, 5년 전 가족이 있다고 말해 버리는 바람에 매일매일 새로운 거짓말을 만들어 내느라 긴장 상태다. 이를 테면 여름휴가는 가족들과 프랑스 남부에 갈 예정이며 능력 있는 아내 다이앤이 최근 파트너 변호사로 승진했다는 식의 거짓말이다. 퇴근 후에는 아내와 자녀에 대한 디테일한 설정을 만들어 그것을 엑셀 시트에 기록하느라 바쁘다. 그래도 천성이 선한 앤드루는 고독사한 사람들 중 장례식에 아무도 오지 못하는 경우라면 자기의 휴일을 할애해서라도 장례식에 참석한다. 법적 의무가 없는 누군가의 참석이 사소하지만 의미 있는 행동이라고 믿으면서……. 그런데 어느 날 직장 상사 캐머런이 매달 한 번 돌아가며 직원들의 집에 모여 디너파티를 하자고 제안한다. 그때부터 앤드루는 환상 속 자기의 삶과 진짜 자기 삶을 직면해야 할 위기에 놓인다. 그리고 신입 사원 페기. 이상하게도 페기가 사무실에 들어서는 것만으로도 상쾌하게 숨이 쉬이며 수십 년 만에 진정으로 살아 있음을 느끼는 것만 같다. 하지만 페기와 가까워지려면 아내도 있고 자녀도 둘이나 있는, 앤드루의 행복한 가족에 대해 진실을 밝혀야 한다. 그것은 곧 직장을 포함해 앤드루에게 전부를 잃을 수 있음을 의미한다. 함께 일하게 된 페기와 앤드루는 고인의 유품을 정리하며 고독사의 실체를 본다. 포르노를 보다 죽은 남자, 마치 쓰레기장처럼 아수라장인 집 안, 또 반대로 깨끗하게 정리된 집 안, 침대 속에 숨겨져 있는 현금, 그리고 고인의 지인인 척하며 무언가 얻어갈 것이 있는지 기웃거리는 사기꾼들까지. 그러던 중 나무로 만든 조각 오리가 집 안 곳곳에 펼쳐져 있는 것을 본 앤드루와 페기는 호기심이 일어 냉장고에 붙어 있는 남녀의 사진을 조사한다. 남자는 죽은 앨런 카터이고, 여자는 그의 애인으로 보인다. 그들은 사진 속 배경과 메모를 보고 유추해 노섬벌랜드의 바터 북스로 찾아 가 그녀에게 남자의 죽음을 알리기로 하는데……. “아무도 제대로 살아보지도 않고 죽기를 원치는 않는다.” 인생에서 잃을 것이 가장 많다고 느낄 때 진정한 사랑, 외로움, 그리고 기회에 대해 말하는 소설 데뷔 소설임에도 불구하고 출간되자마자 많은 국가에서 사랑을 받은 이 작품은 고독이 가득한 현대 사회에 따뜻한 위로의 목소리를 건네 독자들을 사로잡았다. 《뉴욕 타임스》의 “진심으로 이 소설을 사랑한다.”는 애정어린 추천평은 우리가 한동안 잊고 지냈던, 사랑스럽고 따뜻한 이야기의 필요성을 잘 드러낸다. 상사의 제안이 싫어서 신랄한 혼잣말로 분노를 삭이고 마는 직장인의 모습이라든가, 실제의 인간관계가 어려워 온라인에서 친구들을 찾는 모습, 나아가 사회에서 멀쩡한 사람으로 보이고 싶어 결혼했고 자녀가 둘이나 있다는 거짓말을 하게 되는 앤드루의 모습은 쉽게 마음을 열지 못하고 혼자 문제를 해결하려 아등바등하는 외로운 현대인들의 자아상을 보여 준다. 그렇다면 ‘고독사를 피하기 위해’ 우리가 서로 관계 맺고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배를 잡고 웃다가도 별안간 눈물을 자아내게 만드는 이 소설은 인생에서 잃을 것이 많다고 느끼는 순간에 진정한 사랑, 외로움, 그리고 기회에 대해 말하는 지금 우리에게 꼭 필요한 소설이다. 과연 앤드루는 그의 앞에 예견된 고독사를 피하고 망가진 삶을 회복할 수 있을까? 좀 더 나은 인생을 위해 우리는 어디까지 버릴 수 있을까? 오늘보다 내일, 조금 더 행복해지기 위해 우리가 어떤 용기를 내야 할지 궁금하다면 이 소설을 추천한다. 그냥 밀어붙일까?“몇 살이죠?”앤드루는 캐머런에게 사진을 돌려주었다.“이제 막 일곱 살 됐지. 자네 아이는?”정말 그냥 밀어붙일까?“스테프는 여덟 살이고 데이비드는 여섯 살이에요.”그가 말했다.확실히, 그렇게 됐다.“어, 훌륭해. 크리스가 네 살이 됐을 때, 난 그 아이가 어떤 사람이 될지 확실히 알아보기 시작했어. 아내 클라라는 세 아이가 자궁 밖으로 나오기 전부터 성격을 구별했다고 늘 주장하지만 말이야.”앤드루는 웃었다.“제 아내 다이앤도 똑같이 말해요.”그가 말했다.그렇게 앤드루에게 가족이 만들어졌다. 지금처럼 베서니 및 다른 동료들과 함께 가족 이야기를 잠시 나누고 나면 얼마나 따뜻하고 안락한지. 다시 생각했다. 앤드루의 거짓말이 어디에 폐를 끼치는지. 속상한 사람은 누구도 없다. 사람들에겐 진짜 사악한 짓을 저지르는 진짜 가족이 있다. 사랑하는 사람들을 온갖 끔찍한 방식으로 괴롭히는 사람들 말이다. 앤드루가 저지르는 일은 그와는 비교도 안 되지 않는가. 가족을 잃는다니 생각도 할 수 없었다. 그랬다. 여전히 대화를 하다가 잠시 허를 찔리는 까다로운 순간이 있다. 그러나 그럴 만한 가치가 있었다. 다이앤과 스테프, 데이비드는 이제 그의 가족이었다. 그의 행복이자 힘이고 그들 덕분에 앤드루는 계속 나아갈 수 있었다. 그러니 다른 모든 사람들의 가족이 진짜인 것처럼 앤드루의 가족도 진짜인 것 아닐까?
바이닐. 앨범. 커버. 아트
그책 / 오브리 파월 지음, 김경진 옮김 / 2017.12.15
43,000원 ⟶ 38,700원(10% off)

그책소설,일반오브리 파월 지음, 김경진 옮김
1967년부터 1984년까지 근 30년 동안 힙노시스가 작업한 373장의 음반 디자인 커버가 수록되어 있다. 그 시절 음악 팬이라면 모를 래야 모를 수가 없는 밴드들이 하나의 책에 오롯이 놓였다. 핑크 플로이드가 있고, 폴 매카트니가 있고, 레드 제플린도 있다. 앨런 파슨스 프로젝트도 있고 AC/DC도 있으며, 블랙 새버스와 피터 가브리엘도 있다. 음반을 처음 집어 들었을 때 만나게 되는 커버 디자인은 사람들에게 음반의 첫 인상을 좌우하고 내용물의 설득력을 강화하는 요소라 말할 수 있다. 힙노시스는 커버 디자인을 결코 음악과 독립적인 작품이라 생각하지 않았다. 그들은 작품을 만들기 전 누구보다 치열하게 음반을 감상했으며, 주말도 없는 난상토론을 거쳐 하나의 완성된 커버 디자인을 완성해냈다.서문 힙노시스의 세계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음반 커버를 디자인하는 방법 카탈로그 다시 찾은 힙노시스 그래픽 디자인의 주술사 역자후기 추천사 감사의 말 앨범 커버의 연금술사, 힙노시스 그들의 위대한 작품세계 시가 총액 세계 1위 기업 애플은 영국 런던의 배터시 화력발전소를 매입해 이를 사옥으로 사용하겠다고 발표했다. 2021년까지 총 13조 3천억 원을 투입, 총 4만 6천㎡에 해당하는 웅장한 건물을 발전소 안에 완공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이다. 사실, 이 발전소는 음악 팬들에게도 너무나 잘 알려져 있다. 핑크 플로이드의 명반 《Animals》의 초현실주의적인 커버 디자인의 주요 배경이기 때문이다. 음악 팬이라면, 굴뚝에서 내뿜는 검은 연기 사이로 두둥실 떠 있던 돼지 모양의 풍선을 기억할 것이다. 바로, 그 배경을 이루는 건물을 첨단의 상징 애플이 인수한다는 것이다. 과연 이것은 우리에게 어떠한 메시지를 전달하는가?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운명적 결합? 애플의 막대한 자본력? 이런 해석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그 배후엔 세월의 벽을 넘어 현재까지 영향력을 과시하는 핑크 플로이드의 존재가 있기 때문이다. 지난 2015년 해체를 선언한 위대한 록 밴드 핑크 플로이드는, 이렇게 시대와 세대를 초월한 예술 정신으로 다시 조명 받고 있다. 변하지 않는 가치의 탐구, 그 정수가 바로 『바이닐. 앨범. 커버. 아트』에 들어 있다. 최고의 디자인 집단 힙노시스, 그 영광의 30년을 집대성하는 카탈로그 『바이닐. 앨범. 커버. 아트』 출간 그들과 함께 호흡을 맞춘 디자인 팀이 바로 최고의 전문가 집단 힙노시스다.『바이닐. 앨범. 커버. 아트』에는 1967년부터 1984년까지 근 30년 동안 힙노시스가 작업한 373장의 음반 디자인 커버가 수록되어 있다. 그 시절 음악 팬이라면 모를 래야 모를 수가 없는 밴드들이 하나의 책에 오롯이 놓였다. 핑크 플로이드가 있고, 폴 매카트니가 있고, 레드 제플린도 있다. 앨런 파슨스 프로젝트도 있고 AC/DC도 있으며, 블랙 새버스와 피터 가브리엘도 있다. 클래식 록과 프로그레시브 록을 관통하는 거대한 흐름이 있다. 그 흐름 안에서 커버 디자인과 음악이 함께 머문다. 이 책은 힙노시스가 그 오랜 시간 추구해왔던 목표이자 이상을 보여준다. 치열한 장인 정신이 빚어낸 독보적인 미학 고집스럽게 아름다움을 말하다 음악은 하나의 스토리텔링이다. 특정한 콘셉트를 따를 수도 있고, 일관되지 않은 파편들을 늘어놓을 수도 있다. 어쨌든, 음악은 영화나 책과 마찬가지로 하나의 서사를 일궈낸다. 소리로 청자에게 말을 건넨다. 그 이야기의 성패는 설득력에 있다. 그러한 관점에서, 음반을 처음 집어 들었을 때 만나게 되는 커버 디자인은 사람들에게 음반의 첫 인상을 좌우하고 내용물의 설득력을 강화하는 요소라 말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핑크 플로이드의 《Dark Side of the Moon》을 가로지르는 프리즘, 레드 제플린의 《In Through the out Door》의 배경을 이루는 술집 말이다. 우리는 그런 디자인을 보고, 그 음악을 들으면서 가슴 설던 것이다. 힙노시스는 커버 디자인을 결코 음악과 독립적인 작품이라 생각하지 않았다. 그들은 작품을 만들기 전 누구보다 치열하게 음반을 감상했으며, 주말도 없는 난상토론을 거쳐 하나의 완성된 커버 디자인을 완성해냈다. 작가주의가 시대를 거스르는 유물 정도로 여겨지는 요즘, 그 누구보다 고집스럽게 탐미주의를 추구했던 힙노시스의 작품은 그 자체로 하나의 보석이다. 시대를 초월해 현재와 공명하는 인류의 유산, 힙노시스의 모든 것 『바이닐. 앨범. 커버. 아트』는 천천히, 차분히, 오래 두고 보아야 제대로 감상할 수 있는 책이다. 각각의 커버 디자인에 붙은 해설은 작품 탄생에 얽힌 비화, 시대적 배경, 뮤지션과 음악 산업 사이의 관계, 음악 관계자들의 내부 갈등 등 풍성하고 다채로운 이야기 속으로 독자들을 초대한다. 그 울림은 여전히 생생하다. 힙노시스는 여전히 우리 곁에서 살아 숨쉬는 현재진행형이다. 바로『바이닐. 앨범. 커버. 아트』가 보여주는 모든 것이다. 책의 특징 1) 음반 커버 디자인의 최고봉, 힙노시스의 집대성 핑크 플로이드의 《Dark Side of the Moon》, 레드 제플린의 《Houses of the Holy》 등 힙노시스가 남긴 불멸의 앨범 아트워크 373장 총결산. 2) 서구 대중음악의 황금시기를 가로지르다 단순한 앨범 카탈로그를 넘어, 1970~80년대 팝/록의 시대적·공간적 배경, 그리고 그 시대정신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역사적 기록. 3) 최고의 프로그레시브 록 그룹 제너시스의 리더, 피터 가브리엘 서문 디자인 그룹 힙노시스와 함께 1970년대 프로그레시브 록 전성기를 견인했으며, 아름다운 선율과 선지적인 가사로 명망 높은 아티스트 피터 가브리엘이 직접 쓴 서문 수록.
스토리가 있는 종이인형 놀이
모란(moRan) / moran 콘텐츠연구소 지음 / 2017.12.20
13,000원 ⟶ 11,700원(10% off)

모란(moRan)취미,실용moran 콘텐츠연구소 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