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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못 하면 죽는 병 걸림 2부 3 (무선)
위시북스(KW북스) / 백덕수 (지은이) / 202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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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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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시북스(KW북스)
소설,일반
백덕수 (지은이)
4년차 공시생, 낯선 몸에 빙의해 3년 전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그의 눈앞에 나타난 갑작스러운 상태창의 협박. 돌연사 위협 때문에 팔자에도 없던 아이돌에 도전하게 된 주인공의 대환장 일지.(74화 ~ 115(1)화 수록)Chapter 7Chapter 84년차 공시생, 낯선 몸에 빙의해 3년 전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그의 눈앞에 나타난 갑작스러운 상태창의 협박! [돌발!] [상태이상 : '데뷔가 아니면 죽음을' 발생!] 돌연사 위협 때문에 팔자에도 없던 아이돌에 도전하게 된 주인공의 대환장 일지. ※특이사항 : 빙의 전 아이돌 데이터 찍어다 팔았었음
성경의 원리 - 상
한국신학연구소 / 변찬린 (지은이) / 2019.04.19
28,000
한국신학연구소
소설,일반
변찬린 (지은이)
한국적 상황에서 한국신학의 주체적인 독자성을 추구하며, 세계 신학의 큰 흐름에서 성경해석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고 평가 받는 『성경의 원리』 4부작을 재 발간하여 한국신학의 한 성과 물로서 한국 교계와 세계 교회에 소개한다.진리편 발간사 머리말 제1장 성경론 제2장 도맥론 제3장 타락론 제4장 부활론 제5장 하나님론 제6장 예수론 제7장 성령론 제8장 대속론 제9장 초림 및 재림론 제10장 성모론 제11장 장자론 제12장 신부론 제13장 천사론 제14장 하늘론 제15장 영혼론 제16장 윤회론 제17장 예정론 제18장 종말론 개념과 용어해설 찾아보기한국기독교가 가야할 길을 제시한 한국신학연구소의 야심작 『성경의 원리』 한국신학연구소는 1973년 발족한 이래 세계 신학의 성과를 한국에 알리기 위해 『국제성서주석』, 『신학사상』을 비롯한 500여종의 단행본을 출판하여 한국의 입장에서 재조명함은 물론 한국의 민중신학(Minjung Theology)을 세계적 신학으로 발돋움 하는데 신학적 이론의 토대를 제공 하는 등 한국신학 발전에 크게 기여하여 왔습니다. 한국에 기독교가 들어온 지 200여년이 지나면서 놀랄만한 교세성장을 이루었지만, 현 한국 교회는 총체적인 난국에 봉착되어 있는 것이 아닌지 우려스러운 상황입니다. 즉, 목회현장의 윤리적 타락, 자본신앙과 기복신앙에 치우친 설교, 교단과 교파의 난립 등으로 한국 사회를 추동하던 긍정적인 모습을 상실한 위기의 한국 교회를 상징하는 단면이기도 합니다. 이는 ‘한국신학은 무엇인가?’, ‘한국교회는 무엇을 하여야 하는가’ 또는 ‘한국 목회현장에 무엇을 바라는가’라는 근본적인 질문과 직결되는 긴급한 사안이기도 합니다. 반면 지구촌의 유일한 냉전 구도의 이데올로기가 대척점에 있는 분단한국이라는 국제 정치적 환경, 유교와 불교, 도교 등 아시아 종교전통의 축적적으로 다원화된 역사적 종교문화전통, 그리고 과학기술의 발전에 따른 기존 가치체계의 붕괴에 따른 불확실성의 확산 등은 한국교회가 어떻게 대처하는 가에 따라 세계 교회와 인류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도 합니다. 한국 기독교의 서구신학에 종속된 해석적 전통과 교회의 양적 성장을 앞세운 피안신앙과 물질신앙의 확산에 대한 경고, 또한 그리스도교 신종교 계통의 〈피가름 교리〉와 〈육신 재림주 현상〉에 대한 날카로운 성서적 비판을 앞세워 평신도 주도의 종교개혁의 방향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한국신학의 현대화와 세계화를 구상한『성경의 원리』가 종교혁명의 방향을 제시하다. 한국교회의 새로운 길의 단초는 새로운 성서해석으로부터 비롯될 것입니다. 다원화된 사회와 다원적인 종교 환경은 성서라는 텍스트가 시대의 변천에 따라 끊임없이 새롭게 해석되어 당대인과 소통되고 실천되어야 합니다. 이런 관점에서 한국의 종교신학적 지평과 목회환경은 새로운 성서해석을 통해 한국 교계와 세계 교회와 인류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에 놓여 있습니다. 이런 문제에 공감의식을 가지고 변찬린은 새로운 성경해석을 통해 한국신학의 독창성과 세계 신학의 흐름에 발맞추어 보편성을 추구하며 하나의 해답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즉, 성경을 조직신학적으로 정립한 『성경의 원리(上)』(1979), 구약의 사건을 통시적으로 해석한 『성경의 원리(中)』 (1980), 신약사건을 인물과 사건으로 해석한 『성경의 원리(下)』(1982), 그리고 계시록의 장과 절을 해석한 유작인 『요한계시록 신해』(1986) 등이 있습니다. 이 책들은 “성경을 성경으로 풀이한다”는 해석학적 대원칙으로 성서해석의 제도종교의 도그마적 성서해석 전통을 비판하며,한밝성경해석학으로 성서해석의 보편화를 제안합니다. 더불어 다원주의적인 종교환경에서 성서가 유.불.도 등 아시아 종교와 해후하였을 때 대화적 언어로 이를 회통시키고 있기도 합니다. 뿐만 아니라 종교학, 인류학, 과학 등을 포함한 현대학문을 다학제적으로 융합하여 성경해석의 새 지평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현장 목회자가 암암리에 설교 자료로 사용한 『성경의 원리』가 평신도용 보급판으로 개정하다. 『성경의 원리』 4부작은 발간 후부터 목회현장에서 설교 자료로 이용되어 일부 대형교회의 폭발적인 교세를 형성한 성서교재로 이용되기도 하였고, “한국 교회의 제 3의 물결”을 이끄는 성서교재라는 호평도 있었습니다. 현재에도 한국 기독교 일부 교단의 목회자, 변찬린의 성경해석에 동의하면서도 SNS에서 이를 밝히지 않고 암암리에 표절하거나 왜곡하여 사용하는 이들이 적지 않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또한 변찬린의 성서해석에 동의하는 이들이 많다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상당기간 시중에서 절판된 상태로 있는 이 책에 성경의 진리에 목말라 하는 많은 신도와 목회자 등을 포함한 목회현장의 재 발간 요구가 있어 왔습니다. 『성경의 원리』에 대한 종교계 및 신학계의 폭발적 관심 증가 2017년 8월에 종교학자 이호재 박사가 20여 년에 걸친 추적조사를 통해 베일에 가려있던 변찬린의 생애와 사상,그리고 그의 성경해석을 ‘한밝성경해석학’이란 해석체계로 명명하여 복원했습니다. 또한『포스트종교운동』(2018)에서는 ‘피안신앙’과 ‘건물성전’ 등에 치우친 한국 교회의 타락상을 고발하며 올바른 교회상을 제시하며, 기독교를 넘어서 참다운 종교개혁운동을 표방하여 전개한 변찬린의 ‘새 교회’ 운동을 역사적인 사례로서 조명하고 있습니다. 2018년 3월 『기독교 사상』에서 “경전해석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시도한 변찬린의 ‘??성경해석학’이란 제명으로 “동방종교 심성에 근거한 변찬린의 ‘성경해석학’과 독자반응 비평이 새롭게 주목받아 독창적 해석학으로 자리잡고 한국 신학이 한국의 종교적 심성과 성경의 영성적 지평이 융합되기를 바랜다는 염원을 드러내는데 기대가 됩니다. 한국종교문화연구소 이사 윤승용은 뉴스레터 (504 호, 2018.1.10.) 에서 “?? 변찬린, 새 축 (軸) 의 시대 ‘한국적 기독교’해석 틀을 만들다”라는 제명의 글에서 변찬린의 성경해석학과 한밝사상은“문화 신학자들이 가졌던 기독교와 한국문화의 진정한 화해, 주체적 성경해석 그룹이 초 종교적 자리에서 추구한 기독교의 주체적 수용, 영통 계시파 들이 바라는 선(仙)을 바탕으로 한 성경해석적인 통일한국론”을 모두 아우르며 “우리의 삶의 현장을 고려한 주체적 신학담론을 형성하고 있다는 점에서 그리고 미래 인류의 생명과 문명을 고려한 생명신학이라는 점에서 우리의 삶의 현장 신학이고, 새로운 축의 시대를 대비하는 인류미래 신학으로 손색이 없다”고 논평하는 등 한국 신학계와 종교계에서 다양한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김상일 (전 한신대 교수) 은 2017년 12월 18일 《교수신문》에 “한국의 선맥과 기독교의 부활사상을 상호 교차적이며, 융합적으로 이해한 것은 변찬린이 세계종교계에서 최초라고 평가된다. 어느 누구도 변찬린과 같이 “성경은 선맥이다”라는 논지를 초지일관 주장하지 못했다”고 평가하며 그의 세계적인 신학적 사유를 한 사상가로 평가하고 있다. 또한 2017년 12월 5일 김대식 교수는《뉴스앤조이》에서 “종교 회통과 종교적 대범함을 위한 시도”란 서평에서 ‘한국 종교의 현실 논파하고 신앙과 신학의 해방적 담론 제시하다’라는 요지의 글을 발표하며 그의 해석학에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국신학연구소는 한국적 상황에서 한국신학의 주체적인 독자성을 추구하며, 세계 신학의 큰 흐름에서 성경해석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고 평가 받는 『성경의 원리』 4부작을 재 발간하여 한국신학의 한 성과 물로서 한국 교계와 세계 교회에 소개합니다. 이를 통하여 한국 기독교계의 큰 염원인 서구 신학으로부터 탈피하여 한국에서 내놓은 세계적인 성경해석의 틀로써 새 축 시대의 신학담론을 주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아울러 이 책이 한국 교회와 목회현장에 혁신과 변화를 주도하여 다가오는 통일한국과 인류문명에 새 길을 밝히는 큰 빛이 되는 책이 될 것이다. 새로운 성서해석과 한국 기독교의 개혁에 관심을 갖는 이에게 충분한 마음의 양식이 될 것입니다.여기 맑고 깨끗한 샘물이 있다. 이 샘물을 소가 마시면 사람에게 이로운 우유를 내지만 뱀이 마시면 사람을 죽이는 독액(毒液)을 낸다.
보험금 WHY
끌리는책 / 윤용찬 (지은이) / 2022.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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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리는책
소설,일반
윤용찬 (지은이)
《당신의 보험금을 의심하라》를 출간한 지 9년 만에, 저자는 더 깊게 약관을 공부하고 약관을 통해 소비자와 만나고자 하는 보험설계사들을 위해 《보험금 WHY》를 펴냈다. 이제 현명한 소비자는 인맥만으로 세일즈하는 보험설계사를 만나려 하지 않고, 약관을 설명해주지 않는 보험설계사를 신뢰하지 않는다. 저자는 이 책 서문에서 자신이 이런 책을 더 이상 출간해야 할 이유가 없어진 나라를 꿈꾼다고 말한다. 국민의 세금으로 금융감독원이 운영되고, 그래서 금융감독원이 충분한 인력으로 금융회사들을 강력하게 통제하고 감독하는 모습을 상상한다고 말한다. 그래서 소비자들이 더는 보험회사에 ‘채무부존재확인’ 소송을 당하지 않는 세상을 꿈꾼다고 강조한다. 그때까지 계속 공부하고 고민하고 찾아보고 정리하는 작업을 멈추지 않겠다고 다짐한다.프롤로그 보험회사에 소송당하지 않는, 그런 세상 1. 보험인도 몰라서 못 받는 보험금 ① 내 과실 있는 자동차 사고, 내 실비보험에서도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➁ 윗집 누수방지 비용도 배상책임보험에서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➂ 반려견이 타인을 문 경우, 배상책임보험에서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➃ 그냥 꿰매면 안 되지만, 다듬고 꿰매면 수술보험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➄ 칼을 사용하지 않은 수술도 수술보험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➅ 레이저로 태우는 치료도 수술보험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➆ 접착제로 붙이는 치료도 수술보험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➇ 자궁 치료 목적으로 난소를 절제해도 장해가 인정될 수 있습니다 ➈ 갈비뼈를 잘라낸 경우도 장해가 인정될 수 있습니다 ➉ 암세포 없는 장기를 절제해도 암수술보험금을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2. 보험인도 오해하기 쉬운 보장기준 · 면책기준 ➀ 피도 눈물도 없는 보험금청구권 소멸시효 ➁ 자살 방법과 주변인의 증언만으로 심신상실을 판단하면 안 됩니다 ➂ 유병자보험 고지의무에서 ‘추가검사(재검사) 필요 소견’의 의미 ➃ 장해보험금의 지급사유는 장해진단이 아닙니다 ➄ 존엄사는 자살도 아니고 타살도 아닙니다 ➅ 그때는 아니었지만, 지금은 암이다? ➆ 그때 가봐야 아는 보험 ➇ 전 생애 최초 1회만 보장한다는 엽기 암보험 ➈ 이차암 분쟁의 새로운 국면 ➉ 땅 위를 달리는 새(Bird)와 과일(Lime) ⑪ 히말라야 원정대는 동호회 활동이 아니랍니다 3. 아직도 명확하게 정리되지 않은 보험금 분쟁들 ➀ 코로나19에 의한 사망은 ‘재해사망’이지만 ‘상해사망’은 아니다? ➁ 통증 완화 목적의 도수치료도 질병 치료가 맞습니다 ➂ 장날 생선값처럼 실비보험금을 깎네요 ➃ 암진단확정의 주체가 판사인가요? ➄ 암 치료가 프리킥입니까? ➅ 백내장 수술, 입원이냐 통원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4. 보험의 배신 ➀ 보험회사의 (자체)의료심사를 조심하세요 ➁ CD약관과 설명의무 위반 ➂ 상품설명서와 조작된 알리바이 ➃ 붕어빵에는 붕어가 없는데, 태아보험은 태아를 보장해줄까요? ➄ 유병자 울리는 유병자보험 ➅ 눈이 부시지 않은 치매보험 ➆ 자궁근종환자들의 하이푸(HIFU) 패키지 제주여행 ➇ 보험이 아니라 모험입니다 “사람을 위하지 않으면 보험은 모험이 된다!” 보험이 본래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보험금 분쟁의 역사와 그 맥락을 짚다 ! 보험은 모험이 아니다! 《당신의 보험금을 의심하라》를 출간한 지 9년 만에, 저자는 더 깊게 약관을 공부하고 약관을 통해 소비자와 만나고자 하는 보험설계사들을 위해 《보험금 WHY》를 펴냈다. 이제 현명한 소비자는 인맥만으로 세일즈하는 보험설계사를 만나려 하지 않고, 약관을 설명해주지 않는 보험설계사를 신뢰하지 않는다. 저자는 이 책 서문에서 자신이 이런 책을 더 이상 출간해야 할 이유가 없어진 나라를 꿈꾼다고 말한다. 국민의 세금으로 금융감독원이 운영되고, 그래서 금융감독원이 충분한 인력으로 금융회사들을 강력하게 통제하고 감독하는 모습을 상상한다고 말한다. 그래서 소비자들이 더는 보험회사에 ‘채무부존재확인’ 소송을 당하지 않는 세상을 꿈꾼다고 강조한다. 그때까지 계속 공부하고 고민하고 찾아보고 정리하는 작업을 멈추지 않겠다고 다짐한다. “사람을 위하지 않으면 보험은 모험이 된다.” 저자는 처음 보험인이 되었을 때 어느 선배가 해줬던 이 말을 새기면서, 보험이 가장 절실하고 필요한 순간에 소비자에게 보험으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보험금 분쟁, 맥락을 알아야 이해할 수 있다! 이 책은 크게 네 가지 주제로 나누어 보험금에 관한 쟁점을 정리하고 있다. 첫 번째는 ‘보험인도 몰라서 못 받는 보험금’이다. 내용을 따라 읽다 보면 ‘이것도 청구가 가능했나?’ ‘이런 판례도 있었네?’ ‘이 방법은 왜 몰랐을까?’ 하고 깨닫게 된다. 두 번째는 ‘보험인도 오해하기 쉬운 보장기준·면책기준’을 설명하고 있다. 약관의 모호한 규정이나 보험회사의 이해관계에 따라 보험금 지급이 달라지는 사례 등을 제시하고 있다. 세 번째는 ‘아직도 명확하게 정리되지 않은 보험금 분쟁들’을 다루고 있다.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 같아서 정답이 무엇인지 고민하게 만드는 사례들이다. 네 번째는 ‘보험의 배신’이다. 만일의 위험을 대비한 보험이 정작 위험 대비가 되지 않고 오히려 소비자를 울리기도 하는 사례 등을 알려준다. 저자는 각 사례와 분쟁을 정리하면서 ‘약관 읽어주는 남자의 한마디’를 통해 보험과 보험회사, 감독기관, 대한민국 보험업계의 적나라한 현실에 대해 안타까움을 토로하고, ‘사람을 위한 보험’이 지향해야 할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당신의 보험금을 의심하라》 출간이 불러온 나비 효과! 2013년 11월 출간했던 《당신의 보험금을 의심하라》는 일반 소비자뿐 아니라 보험업계에도 신선한 충격을 주며 화제를 모았다. 당시 저자는 방송 출연과 인터뷰를 통해 ‘꼬박꼬박 보험료만 내지 말고, 간절히 필요할 때 제대로 보험금을 받을 수 있어야 한다’는 출간 취지를 알렸다. 외국계 생명보험사의 보험설계사로 일하던 그는 큰 사고를 당해 생사를 오고가는 어느 고객에게 지급된 보험금이 너무 적다는 사실을 알고 그 고객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찾았다. 꼬박 일주일을 두꺼운 보험약관과 씨름하면서 그 고객에게 간절히 필요했던 치료비에 해당하는 보험금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왔다. 그 후 각종 의학서적과 법률서적을 찾아보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며 보험약관을 공부하기 시작했다. 보험소비자는 친구나 친척, 지인의 권유로 보험에 가입하고 보험료를 내지만 정작 필요한 순간에 보험은 보험의 역할을 다하지 못한다. 심지어 보험약관에 있는 약속대로 보험금이 지급되지 않는 경우도 많다. 특히 보험약관은 보험인도 이해하기 어려운 의학 용어와 법률 용어가 많아 쉽게 접근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보험소비자는 보험회사가 주는 보험금에 이의조차 제기할 수 없는 게 현실이다. 《당신의 보험금을 의심하라》는 보험소비자들에게 보험금 청구의 중요성을 알리려고 쓴 책이었으나, 약관 교육은 받지 못하고 세일즈 교육만 받던 수많은 보험설계사에게 자신들의 역할이 무엇인지 깨닫게 해준 계기가 되었다. 책 출간 후 많은 보험설계사가 개인적으로 혹은 회사 차원에서 이 책으로 보험약관을 공부하기 시작했다. 보험약관을 공부하지 않으면 살아남기 힘들다는 분위기를 업계에 퍼뜨린 전환점이 되었다. 보험인의 미래, 약관에서 찾아야! “사는 동안 아프지 않으면 좋겠지만, 그게 마음대로 되지 않기에 사람들은 보험에 가입합니다. 그런데 보험은 존엄사를 선택하는 순간에도 제 몫을 합니다. 어떤 금융상품도 삶의 마지막까지 곁에서 지켜주지 못합니다. 오직 보험만이 그 일을 묵묵히 해냅니다. 보험은 마땅히 그런 것이어야 합니다.”라는 저자의 말은 보험의 가장 기본적인 역할을 다시 생각하게 한다. 저자는 ‘약관교실WHY’를 열어 많은 보험인 앞에서 강의하고, 보험인들과 함께 약관을 공부했다. ‘잘 팔기만 하는 보험세일즈맨’을 지향하던 보험회사들조차 ‘약관 지식도 있는 보험인’이 세일즈도 잘한다는 사실을 인지하면서 약관 강의를 앞다투어 개설했다. “보험약관은 보험인의 미래”라는 저자의 주장은 많은 보험인의 호응을 얻었고, 약관을 통한 세일즈 교과서로 펴낸 두 번째 책《약관RP 상황PC》 역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약관 읽어주는 남자’인 윤용찬의 세 번째 책 《보험금 WHY》는 보험인이 보험소비자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최근 보험금 분쟁사례, 판례, 금융감독원 조정결정, 보도자료 등을 담고 있다. 저자는 보험인과 보험소비자가 이 책을 통해 보험약관과 상품설명서의 이면에 있는 문제를 이해하고 활용하면 몰라서 못 받고, 억울하게 못 받는 보험금이 확실히 줄어들 것이라 믿고 있다. 자동차 사고는 실비보험에서 보상받지 못한다고 알고 있는 사람이 많습니다. 꼭 기억하세요. 실비보험에서 보상하지 않는 것은 ‘자동차 사고’가 아니고 ‘자동차보험에서 보상받은 의료비’입니다. 자동차보험에서 보상받지 못한 의료비는 내가 가입한 실비보험에서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의사는 의학적 용어나 개념을 진단서에 적습니다. 그런데 때로는 이런 의료기록들이 보험금을 심사하기에 부족한 정보를 제공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환자가 요구해야 합니다. 수술 과정에 이런저런 내용이 있었다면 그걸 진단서에 써 달라고 해야 합니다. 이런 과정은 환자 스스로 알아서 할 수 없습니다. 전문 보험인이 곁에서 조언을 해줘야 가능합니다. 약관을 공부하는 전문 보험인의 도움을 받으세요.
돈이 되는 메타버스
포레스트북스 / 최원희, 송찬우, 김재혁 (지은이) / 2022.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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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트북스
소설,일반
최원희, 송찬우, 김재혁 (지은이)
현실적으로 메타버스라는 키워드에 포함된 다양한 기술 및 산업을 이해하는 일은 쉽지 않다. 특히 하루가 멀다 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하드웨어의 발전 현황과 콘텐츠 및 빅테크들의 동향까지 두루 파악하는 것은 더욱 까다로운 일이다. 현대전자와 삼성종합기술원, 삼성전자 등을 두루 거치며 10여 년간 미래 기술을 연구해온 최원희 박사는 메타버스라는 새로운 산업 트렌드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관련 산업들의 발전을 살펴보는 일이 필수적이라고 이야기한다. 미래 경제 생태계를 이끌 신기술을 분석하고 투자의 기회를 발견하도록 돕는 비디씨랩스(주)의 ‘메타버스 투자 프로젝트’에 참여해 이 책의 토대를 기획한 그녀는 숙련된 엔지니어의 시선을 통해 현재 미래 기술의 위치와 한계, 가능성을 면밀하게 살펴보는 것은 물론이고 우리의 업무 환경, 놀이 문화 더 나아가 소통의 방식까지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메타버스의 미래를 생생하게 그려낸다. 더불어 국내 최고의 빅테크 기업에서 일한 경험을 되살려 메타버스 시대를 이끌 미래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의 최신 현황을 공개하고 투자에 대한 신중한 인사이트를 제시함으로써 메타버스 시대를 맞이할 독자들에게 가장 실리적이고 현실적인 조언을 아낌없이 전한다.프롤로그 게임 밖으로 나온 메타버스, 어떻게 세상을 바꿀 것인가 Part 1 왜 지금 메타버스인가? 1. 메타버스는 어디에서 왔나? 2. 메타버스는 왜 뜨거운 감자가 되었을까? 3. 게임과 메타버스는 어떻게 다른 걸까? 4. COVID-19가 끝나도 메타버스는 여전히 핫할까? 5. 메타버스와 가상화폐는 무슨 관계일까? 6. 메타버스 속 부캐의 의미는? 7. 빅테크들은 왜 XR 기기에 집착하는 것일까? Part 2 메타버스는 어디에 쓰는 것인가? 1. 메타버스는 여가생활에 어떻게 활용될까? 2. 메타버스는 e커머스를 어떻게 변화시킬까? 3. 메타버스가 바꾸는 교육 현장은 어떤 모습일까? 4. 기업은 메타버스를 어떻게 활용하고 있나? 5. 메타버스에서 스마트 팩토리의 역할은 무엇인가? 6. 메타버스 속 도시는 어떤 모습일까? 7. 메타버스 시대의 자동차에는 어떤 일이 일어날까? Part 3 다가올 웨어러블 메타버스에는 어떤 기술들이 사용될까? 1. VR/AR 기기의 필요성 : 어떤 기기가 웨어러블 메타버스에서 더 많이 사용될까? 2. 마이크로 디스플레이: 작고 가벼운 XR 기기를 위해 디스플레이는 어떻게 진화해야 할까? 3. 컴바이너 : 안경처럼 투명한 기기가 어떻게 디스플레이를 눈에 보이게 할까? 4. 인터페이스 : 웨어러블 메타버스 속에서는 어떻게 소통할까? 5. 공간 매핑과 장면 이해 : 메타버스 속 반려견이 소파에 앉아 있게 하려면? 6. 컴퓨터 그래픽 : 현실처럼 느껴지는 가상 콘텐츠를 만들 수 있을까? 7. 에지 클라우드 : 수백만 명이 동시에 접속하는 메타버스 세계를 매끄럽게 운영하려면? 8. 미래 인터페이스 (1) 촉각 : 메타버스 속 가상의 물체를 만질 수 있을까? 9. 미래 인터페이스 (2) 두뇌 : 일론 머스크의 ‘뉴럴링크’처럼 될 수 있을까? 10. 미래 디스플레이 : XR 글라스를 착용하면 「스타워즈」 레아 공주의 홀로그램이 보일까?“세상의 변화는 투자의 기회다! 메타버스 시대, 누가 돈의 주인이 될 것인가?” 메타버스 시대를 이해하는 가장 현실적이고 실리적인 지침서! ★ 초판 한정 부록 ★ 185만 구독 강력 추천 ★ 김기준 카카오벤처스 부사장, 이경민 서울대 교수 강력 추천 ★ 메타버스 최신 동향 완전 분석 뉴스는 물론이고 주식 시장에서 요즘 가장 많이 들리는 말을 꼽으라면 단연 ‘메타버스’일 것이다. ‘미래 경제 생태계를 뒤흔들 먹거리다’, ‘메타버스만이 기업의 생존 코드다’, ‘닷컴버블을 능가할 메타버스버블이 올 것이다’ 등등 눈이 가는 어디서나 메타버스를 언급하지만 메타버스가 정확히 어떤 개념인지, 그것이 우리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킬지에 대해서는 여전히 모호하기만 하다. 현실적으로 메타버스라는 키워드에 포함된 다양한 기술 및 산업을 이해하는 일은 쉽지 않다. 특히 하루가 멀다 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하드웨어의 발전 현황과 콘텐츠 및 빅테크들의 동향까지 두루 파악하는 것은 더욱 까다로운 일이다. 바로 여기에 이 책 『돈이 되는 메타버스』의 효용이 있다. 현대전자와 삼성종합기술원, 삼성전자 등을 두루 거치며 10여 년간 미래 기술을 연구해온 최원희 박사는 메타버스라는 새로운 산업 트렌드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관련 산업들의 발전을 살펴보는 일이 필수적이라고 이야기한다. 미래 경제 생태계를 이끌 신기술을 분석하고 투자의 기회를 발견하도록 돕는 비디씨랩스(주)의 ‘메타버스 투자 프로젝트’에 참여해 이 책의 토대를 기획한 그녀는 숙련된 엔지니어의 시선을 통해 현재 미래 기술의 위치와 한계, 가능성을 면밀하게 살펴보는 것은 물론이고 우리의 업무 환경, 놀이 문화 더 나아가 소통의 방식까지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메타버스의 미래를 생생하게 그려낸다. 더불어 국내 최고의 빅테크 기업에서 일한 경험을 되살려 메타버스 시대를 이끌 미래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의 최신 현황을 공개하고 투자에 대한 신중한 인사이트를 제시함으로써 메타버스 시대를 맞이할 독자들에게 가장 실리적이고 현실적인 조언을 아낌없이 전한다. 우리가 받아들이든 그렇지 않든 세상은 변화하고 있다. 그리고 세상의 변화는 분명한 투자의 기회다. 메타버스 시대로 향하는 물살에 올라타 부의 세계로 진입할 것인가, 아니면 생존과 치열하게 싸우며 멀어져가는 이들의 뒷모습을 바라볼 것인가. 새로운 시대, 돈의 주인의 탄생이 머지않았다. 선택은 오로지 당신의 몫이다.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삼성전자, 엔비디아, 로블록스 세계 최정상 빅테크들의 생존 키워드, 메타버스 세계 최고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페이스북’의 창업자 마크 주커버그는 창업 17년 만인 지난 2021년 10월, 회사 이름을 ‘메타’로 변경한다고 발표했다. 메타버스를 단순히 트렌드가 아닌 패러다임으로 받아들인 것이다.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로블록스, 삼성전자, 네이버 등 국내외 최고라 불리는 기업은 물론이고 정부 정책에도 메타버스는 빠지지 않고 등장한다. 사실 메타버스는 최근 들어 만들어진 개념이 아니다. 메타버스는 현실세계와 같은 사회 · 경제 · 문화 활동이 이루어지는 3차원 가상세계를 일컫는 말로, 1992년 미국의 SF 작가 닐 스티븐슨의 소설 『스노 크래시』에서 처음 등장했다. 지금 쓰이는 메타버스라는 말의 확산은 지난 2020년 10월, 세계 최대 GPU 회사인 엔비디아의 CEO 젠슨 황이 자사의 옴니버스 서비스를 홍보하기 위해 사용한 “지난 20년이 인터넷으로 놀라운 시대였다면, 앞으로 20년은 공상과학 같은 메타버스의 시대가 될 것이다”라고 말한 데서 시작되었다. 메타버스를 전면에 세운 엔비디아의 전략은 2021년을 기점으로 제대로 먹혀들었고, 이후 엔비디아의 주가는 발표 당시보다 약 50%나 상승하며 메타버스가 열 새로운 세상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이처럼 메타버스는 시대의 변화를 일으키는 키워드가 분명하다. 하지만 이 책 『돈이 되는 메타버스』는 메타버스가 변화시킬 세상의 모습을 단순히 보여주는 데서 그치지 않는다. 수년간 미래 기술을 연구해온 노하우와 탁월한 통찰을 바탕으로 메타버스 시대를 구현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신기술을 소개하는 한편, 관련 기술을 소유하고 있는 기업의 현황, 발전 가능성을 꼼꼼하게 분석해 그 안에서 투자의 기회를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다. 메타버스의 시대는 아직 완벽하게 열리지 않았다. 하지만 누군가는 반쯤 열린 문틈 사이로 가치와 기회를 발견해낼 것이다. 이 책이야말로 미지의 세계로 우리를 이끄는 강력한 내비게이션이 되어줄 것이다. 미래 경제 생태계를 선점하기 위한 핵심 질문 24 “게임을 탈출한 메타버스, 어디로 향할 것인가” “띠링, 당신을 좋아하는 사람이 반경 10미터 이내에 있습니다” 좋아하는 사람이 가까이 다가오면 알람이 울리는 애플리케이션을 소재로 한 어느 웹툰 이야기다. 허무맹랑한 이야기로 느껴지겠지만 마이크로소프트는 XR 기기 홀로렌즈1을 이용해 전면 카메라에 잡히는 사람의 심박수 변화를 보는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고, 실제로 지난 2021년 도쿄올림픽에서는 양궁선수들의 심박수를 추정하는 기술이 소개되기도 했다. 머릿속에서만 맴돌던 상상이 현실로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메타버스는 더 이상 게임 속에만 머물러 있던 판타지가 아니다. 팬데믹은 우리 일상을 비대면으로 뒤바꿔놓았고 유튜브, 인스타그램, 틱톡, 제페토, 로블록스, 카카오톡 등 온라인 서비스 시장은 폭발적으로 성장했다. 세상은 초연결 사회로 급변했으며 그 중심에 메타버스가 자리하게 되었다. 메타버스 시대의 도래는 하드웨어의 성장과 맥을 함께한다. 현실과 가상이 상호작용하고 그 속에서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가기 위해서는 가상현실을 생생하게 구현할 수 있는 그래픽, 수백만 명이 동시에 접속해도 장애를 일으키지 않는 클라우드, 메타버스 시대 소통의 핵심이 될 수 있는 웨어러블 기기 등의 발전이 필수적이다. 그리고 실제로 빅테크로 불리는 애플,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은 오래전부터 이러한 기술을 파악하고 대응해왔다. 따라서 메타버스 시대에 필요한 기술이 무엇인지 살펴보는 일이야말로 다가올 미래 경제 생태계를 선점하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 전략이 된다. “눈이 가는 어디서나 메타버스를 언급하지만 정작 현재의 우리에게 그것은 마케팅과 기술 용어일 뿐이다. 하지만 이 책을 내려놓는 순간, ‘미래는 이미 와 있다. 다만 널리 퍼져 있지 않을 뿐’을 통감할 것이다”라고 극찬한 카카오벤처스 김기준 부사장의 말처럼 『돈이 되는 메타버스』 속 폭넓은 지적 연구와 통찰은 단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새로운 시대, 새로운 투자 전략을 고심하는 이들에게 신선한 깨달음을 가져다줄 것이다. 메타버스는 가상세계와 디지털로 호환가능한 현실세계를 연결하는 수단들을 말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게임과 메타버스의 차이를 묻는 질문을 종종 받고 있다. 아마도 일반인들이 보통 메타버스라는 말을 로블록스를 통해 처음 접했기 때문일 것이다. 그렇다면 로블록스는 게임이 아닌 메타버스 플랫폼이라고 불릴 수 있을까? 제페토나 포트나이트도 게임이 아닌 메타버스 플랫폼이라고 해야 할까? 우선 플랫폼이라는 개념부터 살펴보자. 메타의 CEO 마크 저커버그는 인터넷의 다음 세대가 무엇이 될 것인지 묻는 질문에 “가상과 현실을 이을 수 있는 메타버스”라고 답했다. 이는 아마 현재 회자되는 메타버스 플랫폼들이 일반적인 소셜, 검색엔진 등과 같은 비즈니스를 추구하기 때문일 것이다. 이러한 플랫폼 비즈니스의 첫 번째 사업목표는 서비스에 대한 직접적인 과금보다 서비스 이용에 대한 규모의 경제로 진입하는 것이다. 규모의 경제가 달성되면 다음 단계로 다양한 사업으로 확장할 수 있다. 이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예가 바로 해외로는 메타와 구글이며, 국내로는 카카오톡과 네이버가 되겠다. 멀티 페르소나는 COVID-19 팬데믹에 의한 비대면 협업의 일상화 외에도 메타버스 아바타를 이용한 익명성과 블록체인, NFT, 가상화폐 등을 통한 투명성 강화와 함께 더욱 확산하고 있다. 메타버스를 기반으로 성장하는 부캐, 즉 멀티 페르소나 경제에서는 ‘브런치’ 작가가 자기 소개란에 제페토 아바타를 올리고 또 다른 부캐 아바타로 네이버 라이브 쇼핑 쇼호스트로 활동하게 될 것이다. 이 모든 거래는 제페토 아바타들과 블록체인으로 이루어지고, 성과보수는 제페토 가상화폐인 ‘잼’으로 받은 다음 현실의 돈으로 환전할 수 있는 날이 올 것이다. 셰익스피어의 말이 옳았다. “모든 세상은 무대이고, 사람은 살면서 다양한 역을 연기한다.”
마음, 평화
심리상담마음 / 허재석 (지은이) / 2022.11.29
11,500
심리상담마음
소설,일반
허재석 (지은이)
심리치유와 내적 성장에 도움이 되는 명상 방법들을 소개한 책이다. 방법은 매우 단순하다. 한 단어, 한 문장씩 읽고 그대로 따라하면 된다. 매우 쉽고 단순하여 실행하는 데 어려움은 없을 것이다. 이 작은 책자가 나와 당신, 우리 내면의 치유와 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서문 1. 숨멍(숨결 느끼기) 2. 몸의 느낌 알아차리기 3. 마음 에너지 채우기 4. 사과 생각하기 5. 감정소화제(부정적인 감정 해소하기) 6. 자극에 대한 반응 줄이기 7. 마음 응어리 치유하기 8. 마음에 좋은 생각 심기(자기내면화) 9. 믿음의 대상과 연결하기 10. 믿음의 대상과 상처 치유하기 11. 행동보기 12. 마음보기 13. 돌보기 14. 감사하기 15. 행복 퍼트리기*마음의 평화가 필요한 시대 최근 불미스러운 대형 참사로 많은 이들이 충격을 받고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코로나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코로나 우울증'이라는 신조어가 생길 만큼 우울증도 과거 보다 크게 늘어났다.우리나라 의학 통계를 보면 2017년 68만명이던 우울증 환자 수는 2021년 91만명까지 증가했다. 과거에는 심리적인 고통이 개인사나 가정, 또는 직장에서의 인간관계에서 오는 일이 많았다면,초연결된 현대 사회에서는 특히 뉴스나 SNS를 통해 정신적인 충격이나 심리적인 괴로움에 많이 노출된다.지금은 어느 때보다 마음의 평화를 지키기 더 어려운 시대이고,더더욱 마음의 평화가 필요한 때가 아닌가 한다. *마음의 평화를 위한 간단하지만 효과적인 '레시피' 저자는 명상전문가로 특히 그리스도교 영성에 기반한 묵상과 관상 등을 오랜 시간 수행해 왔다. 또한 상담심리전문가로서 지난 10년간 수 천명의 내담자를 만나 그들의 심리적인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왔다. 이 책에서 소개된 명상테라피는 그 과정에서 내담자들에게 적용하고 효과를 보았던 명상법으로, 저자가 다년간 다듬고 정리한 것이다. 이론이나 배경 설명을 구구절절 펴는 대신,저자는 마음의 평화가 필요한 누구라도, 마치 요리 레시피나 제품 사용설명서처럼, 필요할 때 쉽게 찾아보고 쉽게 따라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마음에 평화를 가져올 효과적인 15 가지 실행 방법과 간단한 설명,주의할 점 등을 붙였다.열이 나면 해열제를 복용하고 상처가 나면 밴드를 붙이듯,종교나 나이,학력 등 무엇과도 상관없이 마음의 평화가 필요한 모든 사람들이 필요할 때 마다 편하게 이 책을 찾아보고 여기에서 권하는 명상법을 따라 해본다면,원하는 효과를 얻을 것이다. 이 책이 마음의 평화를 갈구하는 이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진심으로 희망한다.여기, 심리치유와 내적 성장에 도움이 되는 명상 방법들을 소개합니다. 방법은 매우 단순합니다. 한 단어, 한문장씩 읽고 그대로 따라하면 됩니다. 매우 쉽고 단순하여 실행하는 데 어려움은 없을 것입니다. 다만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한데, 그것이 조금 어려울 수는 있습니다.반드시 순서대로 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처음 명상을 접하는 분들이 자연스럽게 따라할 수 있도록 목차를 정했습니다. 다른 작업들의 기본이 되는 1~3번을 먼저 익숙하게 하고, 그 다음에 다른 작업을 하기를 권합니다.익숙해지면 그때그때 필요에 따라 원하는 작업을 하면 됩니다. 예를 들면, 우울이나 불안 등 부정적인 정서가 높다면 5, 8번을 하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부정적인 생각이나 자기파괴적인 생각이 심하면 8, 13, 14번을 하면 좋습니다. 트라우마나 과거 큰 상처들을 치유하는 데는 5, 7, 10번이 도움이 됩니다.- 저자 서문 중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생존 전략
에이콘출판 / 데이비드 로저스 (지은이), Group IDD (옮긴이) / 2018.08.30
25,000
에이콘출판
소설,일반
데이비드 로저스 (지은이), Group IDD (옮긴이)
소비자, 경쟁, 데이터, 혁신, 가치라는 경영 전략의 다섯 가지 영역에 대해 폭넓은 관점에서 디지털 시대의 영향을 설명한다. 업계나 사업 규모를 막론하고 독자들이 경영상의 결정을 내리고 사업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실제 적용 가능한 도구와 이론적인 틀을 마련하는 데 방점을 두고 있다. 개념을 설명하고 전략을 세우는 데 필요한 사항을 사례 연구를 중심으로 알아본다.1장. 디지털 혁명의 다섯 가지 영역: 소비자, 경쟁, 데이터, 혁신, 가치 __디지털 맹점을 극복하라 __디지털이 바꾼 다섯 가지 전략 영역 ____고객 ____경쟁 ____데이터 ____혁신 ____가치 __디지털 혁신을 위한 가이드 __고객 네트워크를 이끈다 __제품 대신 플랫폼을 만든다 __데이터를 자원으로 만든다 __신속한 실험으로 혁신한다 __새로운 가치 명제로 적응한다 __자신의 디지털 혁명을 시작하라 __그 밖의 내용 2장. 고객 네트워크를 이끌다 / 소비자 __고객을 재고하라 __고객 네트워크 패러다임 __마케팅 흐름과 구매로 이르는 길 __소비자의 다섯 가지 행동 ____접근 전략 ____참여 전략 ____맞춤 전략 ____연결 전략 ____협력 전략 __도구: 고객 네트워크 전략 생성기 ____1단계: 목표 설정 ____2단계: 고객 선택과 집중 ____3단계: 전략 선정 ____4단계: 개념 구상 ____5단계: 효과 정의 ____제구포신 ____밀실의 연결 3장. 제품이 아니라 플랫폼을 만든다 / 경쟁 __경쟁을 재고하라 __플랫폼의 물결 __플랫폼 비즈니스 모델이란? ____플랫폼 이론의 기원 ____플랫폼의 정의 ____플랫폼의 네 가지 유형 ____직간접 네트워크 효과 ____플랫폼 스펙트럼 ____디지털이 플랫폼에 주는 영향 __플랫폼의 경쟁력 ____자산은 가볍게 ____성장은 빠르게 ____승자 독식 ____경제 효용 ____플랫폼 간 경쟁 __도구: 플랫폼 비즈니스 모델 지도 __경쟁 지형의 이동 ____오월동주 ____흔들리는 경계와 비대칭 경쟁자 ____직거래와 중개 __도구: 경쟁 가치 흐름도 ____경쟁을 우위로 이해하기 ____가치 흐름도에서 힘의 두 가지 원리 ____경쟁 가치 흐름의 활용 __경쟁을 향한 조직의 난제 ____중간자 역할의 변화 ____전투적 멘탈리티 ____개방성 4장. 데이터를 자산으로 / 데이터 __데이터를 재고하라 __필수불가결한 데이터 자산 ____누구나 데이터 전략은 필요하다 ____빅데이터의 충격 ____비정형 데이터가 진짜 빅데이터다 ____비정형 데이터를 굴릴 새로운 도구 ____클라우드 위의 빅데이터 ____고객 데이터를 기업 가치로 전환하는 네 가지 틀 __도구: 데이터 가치 생성기 ____1단계: 임팩트 범위와 핵심 성과지표 ____2단계: 가치 창출의 틀 선정 ____3단계: 개념 구성 ____4단계: 데이터 구성 ____5단계: 실행 계획 __데이터에 대한 조직의 도전 ____파트너 데이터 공유 5장. 빠른 실험으로 혁신한다 / 혁신 __실험이 학습이다 __두 가지 실험 ____수렴식 실험 ____발산식 실험 ____두 가지 실험이 모두 필요한 이유 ____디지털이 두 가지 실험에 가져온 변화 ____실험의 일곱가지 원칙 __도구: 수렴식 실험 기법 ____1단계: 문제와 변인을 정의한다 ____2단계: 실험자를 선정한다 ____3단계: 실험군과 대조군을 임의로 나눈다 ____4단계: 샘플을 확인한다 ____5단계: 실험을 실행하고 결과를 분석한다 ____6단계: 결정한다 ____7단계: 배운 사실을 공유한다 __도구: 발산식 실험 기법 ____1단계: 문제를 정의한다 ____2단계: 한도를 설정한다 ____3단계: 참여자를 선정한다 ____4단계: 관찰한다 ____5단계: 하나 이상의 해법을 만들어낸다 ____6단계: MVP를 만든다 ____7단계: 필드 테스트 ____8단계: 결정한다 ____9단계: 규모를 키운다 ____10단계: 배운 내용을 공유한다 __혁신을 키우는 네 가지 방법 ____MVP 제한 공개 ____MVP 출시 ____제품 제한 공개 ____제품 출시 __혁신에 대한 조직의 관건 ____실험으로 학습하는 문화 ____결정 아닌 선도 ____하나된 참여 ____계획된 실패를 축하한다 6장. 새로운 가치 명제로 적응한다 / 가치 __가치를 다시 생각한다: 어떤 사업인가? __시장 지위 위축에서 벗어나는 세 가지 방법 ____새로운 소비자(동일한 가치) ____새로운 가치(동일한 소비자) ____새로운 가치, 소비자 ____늦기 전에 적응한다 ____시장 가치의 5개념 __도구: 가치 명제 로드맵 ____2단계: 고객 유형에 따른 현재 고객 가치를 정의한다 ____3단계: 다가오는 위협을 정의한다 ____4단계: 현재 가치 요인의 위력을 진단한다 ____5단계: 새로운 잠재 가치 요인을 창출한다 ____6단계: 새로운 미래 가치 명제를 진단한다 __가치 명제 적용에 대한 조직의 저항 ____헌신의 리더십 ____재능과 보물의 배정 ____동족방뇨 7장. 파괴적 비즈니스 모델의 완성 __파괴적의 정의 __디지털 시대의 파괴적 ____파괴적 이론 ____파괴적 비즈니스 모델 이론 ____비즈니스 모델의 양면 ____비즈니스 모델 파괴적의 두 가지 차별성 ____가치 명제의 차별성 ____가치 네트워크의 차별성 ____크리스텐슨 파괴적 모델의 두 가지 차별성 ____디지털 파괴적: 아이폰, 넷플릭스, 와비파커 ____비즈니스 모델 파괴적 이론의 세 가지 변수 __도구: 파괴적 비즈니스 모델 지도 ____1단계: 도전자 ____2단계: 기존 기업 ____3단계: 소비자 ____4단계: 가치 명제 ____5단계: 가치 명제 차이점 ____6단계: 가치 네트워크 ____7단계: 가치 네트워크의 차이점 ____8단계: 양자 테스트 __도구: 파괴적 대응 계획 ____1단계: 고객 확보 경로 ____2단계: 파괴적 범위 ____3단계: 다른 기존 업계 ____4단계: 여섯가지 대응 방안 __파괴적을 넘어서 부록. 자가 진단: 디지털 혁신을 이룰 준비가 됐는가? __디지털 혁신 가이드 한 페이지 요약 __아홉 가지 전략 도구 다이어그램 __경쟁 가치 흐름도 작성 및 활용 방법저자가 10여년간 콜롬비아 비즈니스 스쿨에서 쌓은 연구와 경험, 그리고 전세계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비즈니스 컨설팅을 바탕으로 디지털 이전 시대에 주류기업이 어떻게 디지털 이후 시대에도 게임의 규칙을 파괴하며 새로운 기회를 만들 수 있는지 설명한다. 또한 기존 비즈니스 영역에서 당연하게 생각해 오던 전제 조건인 소비자, 경쟁, 데이터, 혁신, 가치의 다섯 가지 전략 영역에서 어떤 전략적 사고로 다시 고려해야 하는지 설명한다. 이 책은 고객 네트워크를 어떻게 이끌어야 할지, 플랫폼을 어떻게 구축하는 것이 좋은지, 빅데이터로 변하고 있는 패러다임 변화에 어떻게 적응하고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어떻게 구성할지에 대한 것들을 현존하는 조직과 사업 영역에 자연스럽게 적용하고 적응할 수 있는 조합이 무엇인지 이야기한다. 구글에서 GE, 에어비앤비와 뉴욕타임즈 등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체계화된 이론적 기반과 아홉 단계의 기획 도구를 통해 어떤 종류의 비즈니스 모델이라도 원하는 시점에 즉각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최근에 디지털 전환 성공 기업의 경험이 전달되도록 구성했다. 최근 시장에 디지털 스타트업을 위한 책은 많지만 기존의 비즈니스를 어떻게 디지털 시대에 적응시켜야 하는지에 질문에 답하는 책은 많지 않다. 이 책이 그 질문에 대한 답이 될 것이다.
나는 너에게 10년 치의 『 』을 전하고 싶어
제우미디어 / 아마노 아타루 (지은이), 구자용 (옮긴이) / 2019.10.18
15,800
제우미디어
소설,일반
아마노 아타루 (지은이), 구자용 (옮긴이)
2017 비즈로그문고 x 카쿠요무 연애소설 콘테스트 수상작. 나와 함께했고, 사랑했던 3년의 시간을 불의의 사고로 모두 잃어버린 나의 연인, 미츠루. 동거까지 약속한 사이였지만 이제 미츠루는 나의 존재를 모르게 되었다. 그녀는 가족에게 연애를 비밀로 했기에 그녀에게 나는 완전한 타인. 하지만 나는 3년의 되감겨버린 시간을 딛고 그녀의 버팀목이 되어주기로 결심하는데…….그녀의 비밀이 풀렸을 때, 눈물이 흐른다! 2017 비즈로그문고 x 카쿠요무 연애소설 콘테스트 수상작! 나와 함께했고, 사랑했던 3년의 시간을 불의의 사고로 모두 잃어버린 나의 연인, 미츠루. 동거까지 약속한 사이였지만 이제 미츠루는 나의 존재를 모르게 되었다. 그녀는 가족에게 연애를 비밀로 했기에 그녀에게 나는 완전한 타인. 하지만 나는 3년의 되감겨버린 시간을 딛고 그녀의 버팀목이 되어주기로 결심하는데……. 어느 날 갑자기, 사랑하던 연인의 머릿속에서 '나'가 지워진다면? 과연 그 사랑은 제 자리를 찾아갈 수 있을까? 평범한 삶을 살아가고 있지만, 3년의 사랑을 이어가고 있는 연인 미츠루와 함께 행복한 미래를 그려나가고 있었던 어느 날. 미츠루가 불의의 사고를 당해 크게 다친다. 곧바로 병원으로 달려가보았더니, 다행히도 미츠루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였다. 하지만, 그녀는 나와 함께 했었던 지난 3년 간의 기억을 모두 잃어버리고 말았다. 고백한 순간에서부터 쌓아왔던 추억, 동거를 약속했던 내일도 그녀는 모두 잊어버린 채, 사랑하는 연인은 '나'를 아예 모르는 사람으로 인식하게 되었다. 되돌아간 그녀의 시간. 머물러진 '나'의 시간. 과연 두 사람은 잃어버린 시간과 기억을 다시 맞추어 사랑을 제자리로 돌려놓을 수 있을까? 두 사람이 가진 인연의 조각이 다시 맞닿는 순간, 밝혀지는 진실이 눈시울을 붉힌다! 추천평 -"정말로 감동했다. 소중한 것을 잃지 않도록 하자고 생각했다." -"투명하고, 매우 아름답고, 눈물이 나올 뻔했다. " -"상냥하고 사랑이 넘치는 이야기. 이런 사랑을 해보고 싶다." -"일편단심, 이야기도 재미있었고 복선도 제대로 회수되어 이상적이었다."마치 처음 만난 상대에게 말을 하는 것처럼.……이상하다. "미츠루, 왜 그래?""어째서…… 제 이름을, 아시는 거죠…….""무… 무슨 소리 하는 거야.""마, 만지지 말아 주세요, 대체 뭐예요!"몸을 떨어트리는 대신 손을 잡자, 그녀는 그걸 강하게 거부하고 내 손을 뿌리쳤다.. ---20p"그러니까 기억장애 환자들에게는 버팀목이 필요한 거지. 지금 자신을 받아들이기 위해, 마음을 쉴 수 있는 온화한 버팀목이. 카메이도가 그 보조 역할을 맡아줬으면 하네."그녀를 부정하지 않고, 인내심 있게 지켜본다. 기억을 잃은 자신을 스스로 탓하지 않도록 다독인다. "환자와 마찬가지로, 버팀목이 되어야 하는 쪽도 힘든 일이 많이 있겠지만. 이건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니까.""하지만…… 저는 그녀에게……."'……누구죠?'라고 말했을 때의 그녀의 당혹스러움으로 가득 찬 표정이 떠오르고, 무릎 위에 쥔 주먹이 떨렸다. "괜찮아, 그건 내가 협력하겠네. 이 뒤로, 츠루기와 가족분들 모두와 이야기해보지. 거기서 자네의 일을 설명하겠어." 마치 처음 만난 상대에게 말을 하는 것처럼.……이상하다. "미츠루, 왜 그래?""어째서…… 제 이름을, 아시는 거죠…….""무… 무슨 소리 하는 거야.""마, 만지지 말아 주세요, 대체 뭐예요!"몸을 떨어트리는 대신 손을 잡자, 그녀는 그걸 강하게 거부하고 내 손을 뿌리쳤다.. ---20p"그러니까 기억장애 환자들에게는 버팀목이 필요한 거지. 지금 자신을 받아들이기 위해, 마음을 쉴 수 있는 온화한 버팀목이. 카메이도가 그 보조 역할을 맡아줬으면 하네."그녀를 부정하지 않고, 인내심 있게 지켜본다. 기억을 잃은 자신을 스스로 탓하지 않도록 다독인다. "환자와 마찬가지로, 버팀목이 되어야 하는 쪽도 힘든 일이 많이 있겠지만. 이건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니까.""하지만…… 저는 그녀에게……."'……누구죠?'라고 말했을 때의 그녀의 당혹스러움으로 가득 찬 표정이 떠오르고, 무릎 위에 쥔 주먹이 떨렸다. "괜찮아, 그건 내가 협력하겠네. 이 뒤로, 츠루기와 가족분들 모두와 이야기해보지. 거기서 자네의 일을 설명하겠어." "어째서일까…… 어째서, 3년일까. 3일이라든지, 3주일이라면 좋았을 텐데. 굳이 3년, 전부 잊지 않아도……. 나에게 그 시간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것이었을 텐데."3년만 아니었다면, 우리는 다소 추억을 잃기는 했어도, 지금도 단단히 연결되어 있을 수 있었다. 처음의 나와 마찬가지로, 미츠루도 지금 그렇게 느끼는 모양이었다. "소중했으니까, 그런 거 아닐까?"
안나와디의 아이들
반비 / 캐서린 부 글, 강수정 옮김 / 2013.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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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비
소설,일반
캐서린 부 글, 강수정 옮김
전미도서상에 빛나는, 2012 영미권 논픽션 최대의 화제작! 도시의 빈곤과 불행, 불평등을 정교하게 담아낸 르포르타주의 걸작!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도시이자 그만큼 불평등도 심각한 도시, 뭄바이. 뭄바이의 화려한 경제 성장을 상징하는 공항과 특급 호텔들의 그림자 뒤에는, 그 성장과 발전에서 비껴난 사람들이 살고 있다. 동네 꼬마들도 “장미 꽃밭 사이의 똥 같은 존재”라고 자조하는 이 거대한 빈민촌 중의 한 마을 ‘안나와디’로, 퓰리처상 수상 작가 캐서린 부가 뛰어들었다. 여러 슬럼을 관찰한 끝에, 저자는 안나와디를 집중 취재(immersion journalism)하기로 결심하고 2007년 11월부터 2011년 3월까지 약 4년 간 안나와디에 직접 머물면서 사람들을 만났다. 여러 인물들을 수십 차례 인터뷰하고, 3000건이 넘는 공공 기록을 조사하며 도시 슬럼가의 비통한 현실 속으로 깊숙이 파고들었다. 그리고 《워싱턴포스트》와 《뉴요커》의 기자로서 20년 간 갈고닦은 엄격한 취재 원칙과 타고난 문학적 감성을 결합하여, 안나와디 사람들의 삶을 하나의 완결된 이야기로 직조해냈다. 매일의 생계를 걱정해야 하는 비참한 삶 속에서도 실낱같은 희망과 인간성에 대한 고민을 놓지 않는 아이들의 이야기는 마치 한 편의 소설을 보는 듯하다. 하지만 그 모든 것이 이른바 ‘팩트’라는 점은 감동과 놀라움을 동시에 안긴다. 저자는 안나와디 빈민촌에서 가난과 불행의 인간적인 초상화를 그리는 동시에, 그것을 통해 세계화가 양산한 구조적 빈곤과 불평등이 어떻게 인간의 삶을 규정하는지 드러내고자 했다. 그런 점에서 작품의 무대인 뭄바이는 하나의 상징이다. 그만큼 발전하고, 그만큼 소외된 사람들이 사는 세계의 어느 도시이든 또 다른 뭄바이가 될 수 있다. 19세기에 찰스 디킨스가 묘사했고, 20세기에 조지 오웰이 묘사했듯, 21세기에 캐서린 부는 뭄바이라는 가장 상징적인 공간을 통해 도시에 내재한 빈곤과 불평등을 가장 아름다운 언어로, 가장 통렬하게 고발하고 있다. 프롤로그. 장미꽃들 사이에 1부. 하류 인생 1. 안나와디 2. 아샤 3. 수닐 4. 만주 2부. 모두의 운명을 바꿔버린 사건 5. 유령의 집 6. 창문으로 보인 엄마 7. 화해 8. 마스터 3부. 이름 없는 죽음들 9. 전시 효과 10. 사라진 앵무새 한 마리 11. 어떤 잠 4부. 탈출구는 위쪽뿐 12. 아흐레의 춤추는 밤 13. 반짝이는 것 14. 재판 15. 얼음 16. 흑과 백 17. 학교, 병원, 크리켓 운동장 에필로그 감사의 말찰스 디킨스, 조지 오웰을 잇는 도시 빈곤 르포르타주의 새로운 고전! 탁월하다. 인도가 경험하고 있는 풍요로운 경제의 일원이 되지 못한 도시 하층민의 슬픔과 기쁨, 걱정과 열정, 그 불안한 삶을 실화를 바탕으로 아름답게 기술했다. 이 책은 정보를 제공하는 동시에 흥분과 분노를 안겨주고, 영감을 일깨우는 동시에 독자를 뜨겁게 선동한다. ― 아마르티아 센(노벨경제학상 수상자, 『센코노믹스』) 찰스 디킨스의 소설 같지만, 도시의 슬럼에 실제로 살고 있는 수억의 사람들이 매일같이 겪어내는 도전에 대한 생생한 묘사다. 우리 모두가 공유하는 인간성의 본질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빌 게이츠(마이크로소프트 설립자) 필독서다. 전례 없이 강렬한 아름다움을 간직한 언어로 상상되고 이해된 뭄바이 슬럼. ― 살만 루슈디(『한밤의 아이들) 지금껏 읽었던 경제적 불평등을 다룬 책 중 가장 강력한 고발서다. ― 바버라 에런라이크(『노동의 배신』) 1. 현대 도시의 빈곤과 그 메커니즘에 대한 정교하고 정확한 기록! 현대 사회에서 도시는 자본주의적 성장과 발전이 가장 집약적이고 노골적으로 드러나는 공간이자, 그 폐해와 인간 소외 또한 가장 적나라하게 간직한 공간이다. 고속 성장을 기록하던 지난 시절 우리의 ‘달동네’가 그랬듯, 현란한 광고와 마천루의 뒤에는 발전의 소용돌이에 하릴없이 휘둘릴 뿐, 그 열매는 손에 쥘 수 없는 가난한 사람들이 살고 있다. 인도의 뭄바이는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발전하는 도시라는 점에서, 그런 이중성이 가장 노골적으로 나타나는 곳이다. 2000만 명의 인구를 거느린 메가 시티 뭄바이는, 그 한켠에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빈민촌을 형성하고 있다. 그 안에는 토착민과 이주민, 무슬림과 힌두교도 간의 갈등이 곳곳에 도사리고 있고, 전통과 현대 사이에 낀 여성들의 젠더 갈등도 나날이 심각해지는데다, 고속 성장 시대 특유의 한탕주의와 부정부패가 만연해 있다. 그 혼란의 와중에서 가난한 이들은 돈벌이의 기회, 인생 역전의 기회, 혹은 최소한의 생존의 기회를 포착하려고 고군분투한다. 저자는 뭄바이의 빈민촌 ‘안나와디’ 사람들 이야기를 통해 이 모든 문제들을 압축적으로 보여준다. 신분 승상을 위해 극우 정당의 하수인이 된 여성 아샤, 폐품 분류에 대한 천부적 재능으로 가족의 생계를 꾸려가는 무슬림 소년 압둘, 변화하는 세상을 목격하면서도 고지식한 부모 때문에 얼굴도 모르는 남자에게 시집가야 하는 운명에 절망하는 소녀 미나, 글로벌 시대에 걸맞은 인재가 되고자 영어 공부에 매진하는 대학생 만주 등 안나와디의 구성원들은 각자의 앞에 놓인 삶을 버티기 위해 모두 안간힘을 쓰고 있다. 일체의 편견을 배제하고, 현미경으로 관찰한 팩트를 핀셋으로 들어올리듯 미세하고 정교하게 관찰한 내용들은 도시 빈민의 삶에 대한 놀라운 통찰로 이어진다. 이들이 길거리에서 죽어가는 타인에게 무심한 것은, 윤회에 대한 믿음 때문이 아니라, 고통에 공감할 여지가 없을 만큼 참혹한 삶 때문이다. 이들이 부정부패에 관대한 것은, 부패와 비리가 이토록 만연한 도시에서는 그것이야말로 가난한 이들의 취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생존의 기회이기 때문이다. 저자는 단순히 이들의 삶을 보여주는 데에 그치지 않고, 삶을 규정하는 현대사회와 자본주의의 메커니즘 또한 면밀히 분석한다. 글로벌 자본주의는 빈민촌이라고 해서 비껴가지 않으며, 전 세계적 불황과 비정규직화, 무한 경쟁은 안 그래도 불안한 빈민들의 삶을 뿌리부터 뒤흔든다. 저자는 이 글로벌 자본주의가 어떻게 안나와디 빈민들을 삶을 위태롭게 하는지와 함께, 안나와디의 주민들이 이 험난한 시대를 어떻게 창의적으로 헤쳐 나가는지를 면밀히 분석한다. 취재 대상의 삶 속으로 뛰어들되, 객관적인 사실관계를 면밀히 확인한 뒤 글을 쓴다는 원칙에 충실했다는 점에서, 그리고 그 결과를 종합하여 도시의 빈곤과 불평등을 야기한 구조적인 문제들을 적나라하게 드러냈다는 점에서, 이 책은 르포르타주의 진가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인도라는 독특한 문화적, 역사적 환경을 뛰어넘어, 후기 자본주의 시대를 살아가는 전 세계의 동시대인들에게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오늘의 삶을 되돌아보게 한다. 알량한 이익과 한정된 터전을 놓고 경쟁하는 상황에서 부패의 지배를 받는 하류 도시의 지친 주민들이 선한 태도를 유지하기란 대단히 어렵다. 놀라운 점은 그런데도 어떤 이들은 선량하며, 많은 이들이 그렇게 살려고 노력한다는 사실이다. 모든 게 무너져버린 7월의 어느 오후에 압둘이 부엌 시렁을 놓다가 직면한 것과 비슷한 사태를 일상적으로 접하는 많은 사람들. 집이 기울어져서 무너진다면, 그 집이 놓인 땅 자체가 비스듬하다면, 모든 걸 곧게 세우는 것은 과연 가능한 일일까? - p.370 2. 퓰리처상 수상 작가가 쓴, 문학적 완성도를 성취한 논픽션! 이 책이 찰스 디킨스, 싱클레어 루이스, 조지 오웰을 떠올리게 하고, 또 그들의 작품에 버금간다고 평가되는 것은, 그만큼 뛰어난 문학적 완성도를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과감하게도 르포르타주를 쓰면서도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전지적 작가 시점을 채택했다. 외국인 저널리스트라는 한계를 고려한다면 놀라운 선택인데 이는 취재와 인터뷰 내용에 대한 자신감과 확신이 없었다면 결코 불가능한 일이다. 객관적인 척하는 제3자의 목소리가 지워짐으로써 책은 엄청난 흡입력을 발산하며 취재원들인 안나와디 주민들의 목소리는 더욱 또렷하게 전달된다. 저자는 ‘외다리의 분신자살’이라는 참혹한 사건을 중심으로 마치 한 편의 소설처럼 이야기를 전개한다. 외다리 파티마가 옆집과의 사소한 말다툼 끝에 분신 사건을 일으킨다. 이 사건의 가해자로 옆집 소년 압둘과 그 아버지, 누나가 지목되어 감옥에 갇히고, 가족들의 억울한 누명을 벗기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어머니 제루니사의 힘겨운 투쟁이 시작된다. 부패한 경찰과 의사들은 이 비통한 사건에서 뒷돈을 챙기기에 여념이 없고, 누명을 벗겨줄 재판은 기약 없이 미루어지기만 한다. 이 사건으로, 부지런히 돈을 모아 빈민촌을 벗어나려던 압둘 가족의 소박한 꿈은 산산조각 난다. 재판이 진행되는 동안에도 안나와디 빈민촌에는 비통한 삶을 이어갈 기력을 잃은 사람들에게 안타까운 사건들이 연달아 일어난다. 부모와 오빠에게 매일 매를 맞으며 살던 열다섯 소녀 미나는 결국 쥐약을 삼키는 것으로 못 다 핀 삶을 스스로 마감하고, 목숨의 위협까지 감수하며 돈벌이를 하던 칼루는 결국 어느 날 싸늘한 시체로 발견된다. 저자는 탁월한 문학적 구성과 문장으로 이 모든 인물과 사건과 배경을 촘촘히 엮어낸다. 명확한 사실관계들을 모아 ‘슬럼가의 쓰레기 호수가 아름다워 보일 정도로’ 한 편의 잘 쓰인 문학 작품을 만들어내는 저자의 글쓰기는 이 책의 중요한 미덕이다. 나브라트리 첫째 날, 환하게 불을 밝힌 공터에서 춤을 추는 사람들 중에 만주는 없었다. 미나는 쿠퍼 병원에 누운 채 누가 자살을 사주했느냐는 경찰의 질문을 받았다. 미나는 말했다. “누구 때문이 아니에요. 내가 결정한 일이에요.” 나브라트리 셋째 날 밤에 미나는 입을 다물었고, 그러자 쿠퍼 병원 의사들은 “수입 주사액”이라면서 그녀의 부모에게서 5000루피를 뜯어냈다. 나브라트리 여섯째 날에 미나는 죽었다. “세상이 허용한 삶에 질려버린 거지.” 타밀 여자들은 말했다. - pp.285-286 3. 가난한 아이들의 삶과 성장, 그리고 희망을 이야기하다 이 책은 슬럼가에 사는 다양한 인간 군상들을 다루고 있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빛나는 것은 바로 아이들이다. 책에서 아이들은 가장 중심에 서 있는 관찰자이다. 오랜 취재에서 어린이들이야말로 가장 정확하고 객관적인 관찰자임을 발견한 저자는 아이들의 시선과 목격담, 의견들을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실제로 이 책의 가장 중요한 통찰들은 모두 아이들에게서 나온다. 아이들은 관찰자인 동시에 책의 주인공이다. 저자는 아이들을 통해 사건을 취재하는 동시에 아이들의 삶과 꿈 또한 주요한 취재 대상으로 삼았다. 돈이 없어 정규 교육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아이들, 아주 어린 시절부터 노동에 내몰리고 생계유지와 부양의 책임을 떠맡는 아이들, 그러면서도 자기만의 방식으로 삶을 이해하고 꿈을 좇으면서 끝내 선한 마음을 간직하고자 애쓰는 아이들의 모습은 그 자체로 감동적이다. 이는 빈곤과 불평등이 어떻게 아이들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냉정한 고찰과 함께, 다음 세대를 위해 우리가 지금 당장 무엇을 해야 할 것인지를 고민하게 한다. 물과 얼음은 성분이 같았다. 압둘은 사람도 같은 성분으로 이루어졌다고 생각했다. 압둘 자신도 경찰과 특수 행정관, 칼루의 사인을 조작한 시체 안치소의 의사처럼 냉소적이거나 부패한 사람들과 근본적으로는 크게 다르지 않을지도 몰랐다. 재활용품을 분류하듯 실질적인 성분으로만 인류를 분류한다면 거대한 하나의 더미가 될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바로 거기에 흥미로운 점이 있었다. 얼음은 원래의 성분인 물과 다르며, 압둘이 보기엔 물보다 나았다. 압둘도 자신이 이루어진 성분보다 더 나은 존재가 되고 싶었다. 뭄바이의 더러운 물속에서 얼음이 되고 싶었다. - pp.323-324
어쩌다 내 개로 왔니?
사과나무 / 임태숙 (지은이) / 2020.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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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숙 (지은이)
제3회 경기 히든작가 공모전 당선작. 수의사인 저자가 동물병원 진료실에서 만난 반려동물의 다양한 사연들을 에세이로 썼다. 동물병원의 일상은 사람 사는 세상의 복사판이다. 매일매일 반복되는 아픈 동물과의 만남, 강아지 주인과의 소통, 그리고 끊임없이 일어나는 사건과 사고 속에서 동물과 인간이 어떻게 공존해야 할까, 라는 질문을 던져준다.머리말: 인간의 가장 아름다운 친구들 제1장 탄생에서 이별까지 태몽과 함께 태어나는 강아지들 ‘슈슈’의 출산과 태교 이야기 강아지 이름과 운명 주인을 닮아가는 강아지들 병아리와 초등생의 약속 강아지들의 명절 나기 안락사와 수의사의 숙명 이별에 대처하는 자세 사람도 울고 갈 개의 모성애 강아지의 눈은 색맹? 주인의 자화상, ‘빌리’이야기 제2장 질병과 싸우는 강아지들 라이터 먹는 페키니즈 ‘초롱이’ 파보장염을 이겨낸 ‘사랑이’ 재판에서 승소하고도 빈손인 ‘단지’네 털이 빠진다고 제모제를 피부에? 오토바이 사고로 실명한 ‘뽀야’ 강아지와 주인, 그리고 수의사의 삼각관계 곰팡이 사료 사건 제3장 동물의 자연치료제 봉침과 봉독으로 강아지 치료를? 뒷다리 마비를 이겨낸 ‘해피’의 투병기 ‘슈가요법’으로 재생된 피부 제4장 유기견 가족 유기견 가족의 탄생 우울증을 이기게 해준 ‘봉구’ 똥오줌 못 가려 버려진 ‘복돌이’ 결혼과 이혼, 그리고 강아지들의 운명 새끼 고양이와 할머니 개 ‘쥬디’의 이상한 동거 유산을 상속받게 된 유기견 ‘왕눈이’ 유기견 보호했는데 절도죄라뇨? 반려동물 축복식을 아시나요?주인을 닮아가는 강아지들 개는 주인의 자화상이다. 주인이 뚱뚱한 집치고 날씬한 강아지가 없고, 주인이 날씬하면 강아지 몸매도 날씬하다. 심지어 주인이 술을 좋아하면 개도 술을 좋아한다. 말티즈 ‘참이슬’은 주인이 먹다 남긴 소주를 먹고 구토를 해서 동물병원에 왔다. 개들은 주인과 거의 일생을 같이 하기 때문에 습관을 따라가기 때문에 얼굴 표정, 심지어 걸음걸이까지 닮아간다. 주인의 얼굴에서 풍기는 인상에서 기르는 개의 품종을 연상시킨다. 표정이 편안한 사람은 주로 시추나 퍼그를, 날카로운 표정을 가지 사람은 말티즈나 미니핀을, 깐깐한 성격의 소유자는 치와와를 키우는 경향이 있다. 강아지와 주인, 수의사의 삼각관계 강아지 주인이 수의사를 전적으로 신뢰하며 진료에 응하는 경우는 치료가 더 잘되고 고생을 해도 한 생명을 살렸다는 보람으로 견뎌낸다. 그러나 주인과 갈등이 있는 경우에는 치료도 잘되지 않고 예기치 못한 불상사가 생기기도 한다. 동물병원이라는 작은 공간을 매개로 맺어지는 반려동물과 수의사, 그리고 동물 주인과의 삼각관계는 잘 형성된다면 서로 윈윈할 수 있는, 어쩌면 2인 3각과도 같은 관계이기 때문이다. 반려동물, 인간의 가장 아름다운 친구들 강아지들은 지금도 몸짓과 눈짓, 그리고 표정으로 우리에게 신호를 보낸다. 단지 사람이 알아차리지 못할 뿐이다. 개도 사람처럼 생명이 있고 감정이 있다. 눈빛과 표정으로, 손짓과 발짓으로 그리고 행동으로 자신의 마음을 표현한다. 반려동물은 이제 인간의 삶 속에 깊숙이 들어와 가족의 한 구성원으로 자리잡았다. 바쁜 현대인에게 가족 간의 유대는 느슨해졌고 공허한 그 틈새를 반려동물들이 채워주고 있다. 이 새로운 반려동물 가족과 공존하기 위한 전제 조건은 우리가 이들의 성향과 언어를 알고 이해하는 것이다. 어느 날 운명처럼 우리의 삶 속으로 쑥 들어온 어리고 작은 생명을 보듬어주고 그들이 보내는 언어와 신호에 귀 기울이는 일에서 동물 사랑은 시작된다. 유기견 없는 세상 동물병원 진료실에서 매일같이 만나게 되는 동물들도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자신의 존재 가치를 확인받는다. 사람이 겪는 인생의 희로애락을 동물들도 똑같이 겪는다. 사람이 사람을 버릴 수 없듯이, 사람이 동물도 버리면 안 된다. 인간의 이기심으로 인해 버려지는 유기견들의 아픔은 우리 모두가 해결해야 될 시대적 과제가 되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유기견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라는 질문을 던지고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임을 환기시키고 싶다”고 밝히고 있다.어린 아기의 출생을 예고하는 태몽의 종류는 매우 많다.
도시 농부를 위한 수경재배
혜지원 / 박영기 (지은이) / 2019.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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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지원
취미,실용
박영기 (지은이)
베란다에서 식물을 기르자니 벌레가 꼬여서 불편하고, 주말 농장을 하자니 거리도 멀고 시간도 오래 걸린다. 이처럼 도시화된 삶에 익숙해진 바쁜 현대인에게 가장 어울리는 식물 재배법이 바로 수경재배다. 수경재배를 통해 멀리 주말 농장으로 갈 필요 없이, 여름만 되면 꼬이는 벌레 걱정 없이 집 안에서 식물을 기를 수 있다. 1장. 수경재배와의 만남 1.식물은 어떻게 살고 자라는가? 1. 에너지 만들기 2. 식물의 몸 만들기 3. 뿌리에 관하여 2. 수경재배의 원리 1. 수경재배의 역사 2. 수경재배의 원리 3. 수경재배의 방식 1. 배지의 유무에 따른 수경재배의 분류 2. 급액 방식에 따른 분류 3. 재배기의 실제 사례 4. 수경재배의 장단점 1. 수경재배의 장점 2. 수경재배의 단점 2장. 일단 시작해 보자 1. 씨앗으로 시작하기 1. 환경의 검토 2. 종자 선택 3. 배지의 선택 4. 암면에 씨앗심기 5. 수경재배용 스펀지에 씨앗심기 6. 씨앗을 심은 후의 관리 7. 빛 공급하기 8. 옮겨심기 2. 꺾꽂이로 시작하기 1. 꺾꽂이로 모종 만들기 2. 꺾꽂이로 아주심기 3. 모종으로 시작하기 1. 배지가 없는 방식의 재배기에 옮겨심기 2. 배지가 있는 방식의 재배기에 옮겨심기 3장. 간단한 수경재배기 만들기 1. 환경의 검토 1. 어떤 식물을 몇 그루 기를 것인가? - 재배 방식, 재배기의 크기 결정 2. 재배기를 설치할 공간의 크기 3. 빛 4. 얼마나 자주 점검할 수 있나? 5. 물은 어떻게 쓸 수 있나? 6. 온도 7. 통풍이 잘 되는가? 8. 수경재배기를 이용하여 진행하고 싶은 활동은? 2. 공구와 기본적인 가공법 1. 용기에 구멍을 뚫어 호스 연결하기 2. 우드락에 포트용 구멍 뚫기 3. DWC를 적용한 수경재배기 만들기 1. 용기에 꽂아 키우기 2. 1.2kg 꿀병과 포트로 5초 만에 재배기 만들기 3. 2.4kg 꿀병 등으로 재배기 만들기 4. 사각선반을 이용하여 빛 공급하기 5. 수납함을 이용한 재배기 만들기 6. 재배판이 필요 없는 방식 4. 배지를 사용하는 간단한 재배기 만들기 1. 배지의 의미 2. 테이크아웃컵이나 유리컵으로 만들기 3. 비닐봉지로 만들기 4. 구멍을 뚫고 배지를 채우는 방식 5. 수납함과 배지를 이용한 재배기 - 좀 더 편리한 방식 5. 저면급액법을 이용한 수경재배기 만들기 1. 하나의 재배용기와 하나의 트레이로 된 재배기 2. 여러 식물을 한꺼번에 관리하는 재배기 만들기 3. 미니 수직텃밭 만들기 6. 그 밖의 실험적인 재배기들 1. 두 개의 양액용기를 이용하는 방법 2. 배지와 심지를 이용하는 법 3. 배지와 심지를 이용하여 여러 식물을 한꺼번에 키우는 재배기 4장. 키우기의 실제와 환경 1. 수경재배의 순서 1. 계획 단계 2. 실행 단계 2. 식물 사이의 거리 맞추기 3. 양액 다루기 1. 양액 만들기 2. 양액 관리하기 3. 그 밖의 정보 4. 키우는 시기와 온도 관리하기 1. 계절에 맞는 식물 기르기 2. 옥상에서 온도 관리하기 3. 사무실에서의 온도 관리하기 4. 베란다에서 온도 관리하기 5. 거실이나 방에서 키우는 식물의 온도 관리하기 5. 전등의 선택 1. 광원의 종류 2. LED의 선택 3. 반사판의 설치 6. 식물과 전등 지지하기 1. 식물과 전등을 지지한 예 2. 길이 조절이 가능한 매듭법 7. 병충해 관리하기 1. 수경재배에서 병충해의 특징 2. 병충해에 강하게 하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 3. 수경재배에서의 병충해와 대책 4. 천연 농약 만들기 5. 농약 없이 해충을 없애는 방법 8. 간단한 자동화 1. 자동화를 할 때 주의할 점 2. ‘분리’를 ‘통합’으로 3. 하루에 한 번 양액 주기 4. 대기압을 이용한 양액 공급 5. 볼탭을 이용한 양액 공급 6. 상하 양액저장조를 이용한 양액 공급 5장. 좀 더 자세히 1. 수경재배용 배지 1. 코코넛 코이어(coconut coir) 2. 코코피트(cocopeat) 3. 펄라이트(perlite) 4. 황토볼(expanded clay) 5. 피트모스(peat moss) 6. 암면(rockwool or mineral wool) 7. 수경재배용 스펀지 2. 빛 공급 1. 빛의 색깔 2. 빛의 세기 3. 빛의 지속시간 4. LED 등기구 3. 환경 제어와 자동화 1. 수위계 만들기 2. 콘센트 타이머 3. 압력을 이용한 수위 유지 장치 4. 볼탭을 이용한 수위 유지 장치 5. 모세관 현상을 이용한 빗물 처리 참고 문헌 도움 받은 곳 원리를 알고 키우면 더욱 즐거운 수경재배 아파트가 생활화된 도시에서 식물을 기르기란 여간 힘든 일이 아닙니다. 베란다에서 식물을 기르자니 벌레가 꼬여서 불편하고, 주말 농장을 하자니 거리도 멀고 시간도 오래 걸립니다. 이처럼 도시화된 삶에 익숙해진 바쁜 현대인에게 가장 어울리는 식물 재배법이 바로 수경재배입니다. 수경재배를 통해 멀리 주말 농장으로 갈 필요 없이, 여름만 되면 꼬이는 벌레 걱정 없이 집 안에서 식물을 길러 보세요.
본문이 있는 채움 쓰기성경 : 로마서-고린도전후서
아가페출판사 / 아가페출판사 편집부 (엮은이) / 2020.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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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페출판사 편집부 (엮은이)
복음과 집 열쇠
개혁된실천사 / 로자리아 버터필드 (지은이), 조계광 (옮긴이) / 2022.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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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된실천사
소설,일반
로자리아 버터필드 (지은이), 조계광 (옮긴이)
여기 가정을 개방하여 날마다 이웃을 초대하고 손 대접을 실천한 한 여성의 삶의 이야기가 있다. 그녀는 왜 그렇게 날마다 손 대접을 실천하는 삶을 살아오고 있는가? 레즈비언 페미니스트로서 반기독교 세계관을 갖고 있었던 저자 로자리아 버터필드는 한 겸손한 목사 부부에게서 저녁 식사 초대를 받았다. 그리고 매주 그들의 집에서 손 대접을 받으며 그들과 어울리는 과정을 통해 복음을 강력하게 대면하는 모멘텀을 얻게 되었다. 이제 저자는 급진적으로 일상적인 손 대접을 실천하면서 이웃과 교류하는 삶의 모습을 책으로 기록하였다. 성경이 말하는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실제적인 예를 들어 자세하게 알려 준다.머리글・14 1장 값을 따질 수 없음・21 2장 예수님의 역설・29 3장 우리의 포스트크리스천 세계・69 4장 하나님은 번지수를 잘못 찾으시는 법이 없다・97 5장 복음은 집 열쇠와 함께 온다함께 온다・135 6장 교회 안에 있는 가룟 유다・181 7장 망령들을 떨쳐버리라・215 8장 단조로운 매일의 삶・241 9장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267 10장 엠마오로 가는 길・297 결론・313 감사의 글・331 미주・339 추천도서・3452019년 미국 Christianity Today 최우수상 수상작! 미국 Crossway에서 2018년 4월에 출간한 책으로 그해 전체 Top 10을 기록했던 책. 강력 추천! 박대영목사(광주소명교회 책임목사, <묵상과 설교> 편집장), 신상목 기자(국민일보 종교부), 정갑신목사(예수향남교회) “기독교의 손대접(환대)은 단순한 베품이 아니다. 다른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놀라운 하나님의 손길이다.” 여기 가정을 개방하여 날마다 이웃을 초대하고 손 대접을 실천한 한 여성의 삶의 이야기가 있다. 그녀는 왜 그렇게 날마다 손 대접을 실천하는 삶을 살아오고 있는가? 이것은 단순히 하나의 그리스도인의 선택과 취향의 문제가 아니다. 이것은 오늘날의 문화 속에서 우리가 어떤 역할을 담당하는가에 관한 심중한 메시지이다. 오늘날 탈 기독교 세상에서 우리는 어떻게 살고 어떻게 복음을 전할 것인가? 우리의 세계관과 가치관에 점점 적대감을 갖는 세상 속에서 이웃에게서 잠정적 원수로 취급되는 것을 그냥 내버려두면서 살 것인가? 그저 우리 자녀들만 돌볼 것인가? 성경은 손 대접을 명령한다. 왜일까? 손 대접은 우리와 이웃의 관계를 규정해 주는 중요한 실천 원리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이웃을 나와 상관없는 이로 규정하고 단절된 삶을 살아서는 안 된다. 우리는 이웃을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동료 인간으로 보아 사랑의 손길을 베풀어야 한다. 이를 통해 낯선 이를 우리의 이웃으로 삼고, 우리의 이웃을 하나님의 가족으로 만들어야 한다. 레즈비언 페미니스트로서 반기독교 세계관을 갖고 있었던 저자 로자리아 버터필드는 한 겸손한 목사 부부에게서 저녁 식사 초대를 받았다. 그리고 매주 그들의 집에서 손 대접을 받으며 그들과 어울리는 과정을 통해 복음을 강력하게 대면하는 모멘텀을 얻게 되었다. 이제 저자는 급진적으로 일상적인 손 대접을 실천하면서 이웃과 교류하는 삶의 모습을 책으로 기록하였다. 오늘날 이웃과의 단절을 특징으로 하는 이 시대의 문화 속에서 우리는 성경이 말하는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이웃에게 다가가야 한다. 그리고 이 책은 실제적인 예를 들어 그 방법을 자세하게 알려 준다. 우리 그리스도인은 결코 완전하지 않다. 하지만 우리는 이웃의 삶 속에 등장해야 한다. 그리고 이웃과 교류하면서 복음이 그들에게 서서히 스며드는 통로가 되어야 한다. 탈 기독교 시대에 우리는 어떤 이웃으로 살고 어떤 복음전도자로 살 것인가? 박대영, 신상목, 정갑신, 칼 R. 트루먼, 글로리아 퍼먼, 레이 오틀런드, 에이미 버드, 멜리사 크루거, 러셀 무어, 샘 올베리 추천급진적으로 일상적인 손 대접은 자유주의 교회의 사회 복음이나 비기독교 자선 단체의 활동과 유사해 보일 수 있다. 즉, 우리는 사람들과 가까이 어울리고, 가난한 자들을 먹이고 입히며, 사람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육체적 필요를 보살피며, 각 사람의 존엄성 회복을 위해 노력한다. 그러나 한 가지 큰 차이가 있다. 성경적인 그리스도인들이 행하는 급진적으로 일상적인 손 대접은, 고통 가운데 있는 사람들을 하나님의 형상을 지닌 존재로 간주하며 그들에게 회개, 믿음, 교회 안의 언약적 가족이 필요하다는 것을 직시한다. 성경을 믿는 그리스도인들은 한차례 수염을 깎아주고, 한 끼 식사를 제공하는 것만으로 사람들에게 궁극적인 도움을 베풀 수 있다거나 인간의 부패한 본성을 치유하는 속죄를 이룰 수 있다고 믿지 않는다 그러나 이것이 전부가 아니다. 하나님은 손 대접을 시간이나 재정이 허락하는 한도에서 이따금 한 번씩 실천하는 활동이 아니라 일상생활 속에서 늘 실천해야 할 일로 간주하신다. 급진적으로 일상적인 손 대접이 의미하는 것은 이것이다. 하나님은 고독한 자들을 가족과 함께 살게 하겠다고 약속하시며(시 68:6), 당신의 집을 그 살아 있는 증거로 사용하길 원하신다. 급진적으로 일상적인 손 대접을 실천하면, 포스트크리스천 시대를 살아가는 이웃들의 신뢰를 얻을 수 있다. 이 손 대접을 실천하면 이웃의 말을 귀담아들으며 비밀을 지키는 안전한 친구가 되어줄 수 있고, 어둠에 처한 그들에게 은혜의 말을 전할 수 있다. 포스트크리스천 시대에는 관계의 깊이에 따라 말의 힘이 달라진다. 열린 대문, 정성껏 차린 식탁, 신선한 커피, 눈물을 닦아줄 휴지 한 통이야말로 우리의 가장 효과적인 무기가 아닐 수 없다
아무튼, 외국어
위고 / 조지영 (지은이) / 2018.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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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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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영 (지은이)
아무튼 시리즈 열두 번째 이야기의 주인공은 외국어 방랑자이다. 외국어 배워보기라는 취미 생활을 갖고 있는 저자는 심지어 전혀 모르는 말도 독학을 한다. 책 한 권을 사다가 그냥 무작정 들여다보거나 오가는 출퇴근길에 괜히 들어보고 마는 식이다. 그것이 중국어로부터 시작되어, 아니 그 앞에는 일본어가 있었고, 그 후로 독일어나 스페인어로 이어지는 기묘한 방랑생활이 되었다. 관심은 많지만 열심히는 하지 않는 꾸준함, 습관적인 게으름 속에서도 오랫동안 이어지는 이 집요한 미련을 해부(?)하고자, 미지의 외국어가 어째서 나를 매혹시켰는지, 혹은 그 매혹이 문득문득 어떻게 다시 일상에서 발현되곤 하는지를 더듬는다.아마도, 아마도, 아마도 어느 나라에나 철수와 영희가 있다 Bienvenue! 전공 불문입니다만 알리앙스여 안녕! 나는 그 사람이 아프다 Willkommen! 데어 데스 뎀 덴 디 데어 데어 디 안녕히 계세요, 또 만나요, 잘 가요 어제의 세계 ¡Bienvenido! ‘바르셀로나의 모험’ 같은 제목을 걸고 내 사랑, 내 마음, 너의 눈 우나 세르베자, 포르 파보르 ようこそ! 그것은 일본어의 첫 키스니까 듣기와 말하기만이라도 어떻게 좀 안 될까? 아무튼, 계속 쓰고, 뛰며, 싸워나가는 迎! 미국식 커피를 마신다 애타게 청명검을 찾아서 등려군의 달, 왕페이의 달 지금이 아닌 언젠가, 여기가 아닌 어딘가 아무튼 시리즈 열두 번째 이야기: 외국어 방랑자의 마음은 쉽게 정박하기 어렵다 아무튼 시리즈 열두 번째 이야기의 주인공은 외국어 방랑자이다. 외국어 배워보기라는 취미 생활을 갖고 있는 저자는 심지어 전혀 모르는 말도 독학을 한다. 책 한 권을 사다가 그냥 무작정 들여다보거나 오가는 출퇴근길에 괜히 들어보고 마는 식이다. 그것이 중국어로부터 시작되어, 아니 그 앞에는 일본어가 있었고, 그 후로 독일어나 스페인어로 이어지는 기묘한 방랑생활이 되었다. 관심은 많지만 열심히는 하지 않는 꾸준함, 습관적인 게으름 속에서도 오랫동안 이어지는 이 집요한 미련을 해부(?)하고자, 미지의 외국어가 어째서 나를 매혹시켰는지, 혹은 그 매혹이 문득문득 어떻게 다시 일상에서 발현되곤 하는지를 더듬는다. “이런 뜬금없는 질척거림, 말에 대한 쓸데없는 동경이 때때로 한국어로 가득 찬 지루한 일상의 마라톤을 버티게 해준다” 외국어를 배운다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게도, 우리에게 없는 것을 알아가는 과정이다. 이런 순간들 때문에 책을 금방 덮기도 하지만, 간혹 입으로 읊조렸던 단어들이 귀에 들릴 때, 여행지의 안내문에서 아는 단어가 튀어나왔을 때 반가워하는 나 자신을 발견할 때 괜히 혼자 뿌듯해한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이런 순간은 극히 드물고, 평소에는 사실 그냥 크게 쓸 일이 없을 외국어를 공부하고 있는 자신이 한심하면서도 대견하고 어쩐지 시간을 좀 가치 있게 쓰는 것 같아 미묘한 안도감이 들기도 한다. 아마도 모든 외국어 방랑자들의 마음일 것이다. 그렇다면 이 집요한 습관 혹은 미련은 무엇일까? 저자는 말한다. 아무래도 이번 생에 외국어를 잘하게 될 것 같지는 않지만, 이런 뜬금없는 질척거림, 모르는 말에 대한 쓸데없는 동경이 때때로 한국어로 가득 찬 지루한 일상의 마라톤을 버티게 해준다고. “떠나지 않고 떠난 척해보고 싶은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과 같은, 모든 외국어 방랑자들의 마음” 그렇게 여러 언어를 기웃거리다 마흔이 훌쩍 넘어버린 저자는, 잉에보르크 바흐만이 로마로 떠나거나, 나무를 심거나 혹은 아이를 낳게 되리라 예언(?)했던 나이가 놀랍게도 ‘삼십 세’였다는 생각에 흠칫 놀라며, “로마로 떠나지도 못했고, 나무는커녕 작은 화분 하나 제대로 키워본 적이 없고, 엄마가 되지 않은 채 마흔도 가볍게 넘어버린 지금은, 솔직히 말해서 로마로 떠났다가도 돌아와야 할 시기가 아닌가 생각”한다. 자우림의 의 첫 구절, “지금이 아닌 언젠가, 여기가 아닌 어딘가 나를 받아줄 그곳이 있을까”를 들을 때마다 마음이 크게 일렁인다. 하지만, 그 일렁임의 파장이 예전만큼 아주 오래 지속되지는 않는다. 자신이 늙어가는 것보다 훨씬 빠르게지나가버리는 부모의 시간들 때문이다. 왜 그때, 훌쩍 떠나지 못했을까, 떠나서 돌아오지 않겠다고 마음먹었다면 지금과는 다르게 살고 있었을까 감상에 빠지다가도, “주말에 집에 오냐?”, “카톡으로 온 사진 저장이 안 된다”, “집에 와이파이가 끊긴다” 하시는 엄마의 시시콜콜한 VOC를 듣고 있으면 한편으로 깊은 안도가 된다. 그러므로 쓸 일도 없는 프랑스어를 기억하려고 애쓰고, 뜬금없이 독일어 관사와 씨름을 해대고, 일드의 명대사를 반복하거나 스페인어 노래를 따라 부르거나 중국어 성조를 외우며 고개를 위아래로 올렸다 내렸다 하는 것은, 떠나지 않고 떠난 척해보고 싶은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과도 같다. “모든 언어는 그 언어가 그 언어일 수밖에 없는 개성과 그 개성이라는 예쁜 말 뒤로 어마어마한 협곡이 있다” Bienvenue! 과거 시제만 다섯 개가 돼 프랑스 사람들도 헷갈린다는 이상한(?) 언어. 마치 중력을 거스르듯이, 온갖 형식미와 문법을 사랑하는, 심지어 구어체로는 쓰지 않는 시제도 있는 고고한 언어를 짝사랑했다. 애초에 한국어 네이티브가 잘할 수 있는 가능성 자체가 희박하고,프랑스에 놀러 갈 일이라도 없으면 죽을 때까지 쓸 일이 없을 것 같은 말인데, 꼭 하나만 잘하고 싶은 말을 택하라고 한다면, 나는 프랑스어를 선뜻 택하게 될 것 같다. 프랑스에 갈 때마다 그 불친절함에 기겁하면서도 또 가고 또 가게 되는 희한한 마음과도 닿아 있다. 너무 어렵고 도도한 말. 이루어질 수 없는 첫사랑처럼. Willkommen! 관광객 주제에 너무 관광지 같지 않았던 그 분위기가 좋아서, 듣다 보면 은근히 매력 있는 그 발음이폭스바겐 광고의 그 ‘das Auto’ 같은좋아서 독학을 시도했다.강박적으로 모호함을 싫어하는, 융통성 없는 이 언어를, ‘어제의 세계’를 기억하는 말들을 알고 싶어졌다. 쓸모없는 진중함, 효용을 바라보지 않는 진실함 같은 것, 1+1=2처럼 딱 떨어지는 에누리 없는 말들의 매력을 느껴보고 싶었다. ¡Bienvenido! 스페인어는 정다운 언어라고 생각한다. ‘한’이라든가 ‘정’이라는 정서, 혹은 ‘효’라는 개념이 우리한테만 있는 특산품처럼 여기는 사람들이 있지만, 만 봐도, 거기도 있을 거 다 있다. 한도 있고, 정도 있고, 심지어 그 효도 있고 그렇다.스페인어를 들으면, 정말이지 독일어는 세상 무뚝뚝하고, 프랑스어는 살짝 간질거리는 것 같고, 영어는 새삼 밍밍하다. 왜 그런지 잘 모르겠지만, 스페인어는 확실히 모음으로 끝나는 단어가 많아서인지 부드럽기도 한 느낌이다. 언어에서 전해지는 무작정 밝은 양지의 느낌, 그 특유의 명랑한 템포도 좋았다. 물음표도 느낌표도 괄호 열고 괄호 닫는 느낌으로, 심지어 거꾸로 세워둔 표시도 장난스러워서 재밌다. ようこそ! 어쩐지 일본어는 ‘마음만 먹으면’ 금방 할 수 있을 것 같은, 근거 없는 자신감으로 그냥 두고(?) 있는데, 마치 ‘우리 애가 공부를 안 해서 그렇지 마음만 먹으면 금방 성적이 올라갈 것’ 이라고 생각하는, 공부 못하는 자식을 둔 부모의 심정이 혹시 이런 건가, 싶다. 한참 기무라 타쿠야의 일드를 빠져서 볼 때는 자막 없이도 무슨 말인지 알 것 같다고 착각할 때도 있었지만, 정말 자막 없이 본 적은 없다. 나도 일본에 가서 맛있는 음식을 주문하기 위해 일본어 능력시험 1급을 땄다는 가수 이적과 같은 스토리를 가져봤으면 좋으련만. 迎! 차마 때문이라고는 못했지만, 그야말로 전혀 알아들을 수 없었던 그 미지의 언어를, 조금이라도 엿보고 싶었다. 프랑스어처럼 시제가 괴물 같지 않고, 독일어의 무시무시한 관사 같은 것도 없지만, 중국어는 보어가 복잡하다. 자괴감만 아니라면, 조급함만 없다면, 오래오래 배워볼 수 있는 언어라고 생각한다. 병음이 적혀 있지 않은, 띄어쓰기 없는 기나긴 한자의 행렬을 보고 있자면, 그 자체로 만리장성이나 자금성의 위용이 느껴진다. ‘나를 만든 세계, 내가 만든 세계’ 아무튼, 00 ‘생각만 해도 좋은, 설레는, 피난처가 되는, 당신에게는 그런 한 가지가 있나요?’ 아무튼 시리즈는 이 질문에서 시작되었다. 시인, 활동가, 목수, 약사, 일러스트레이터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개성 넘치는 글을 써온 이들이 자신이 구축해온 세계를 각권의 책에 담아냈다. ‘나를 만든 세계, 내가 만든 세계’라는 교집합을 두고 피트니스부터 서재, 망원동, 쇼핑, 게스트하우스, 계속, 스릴러, 스웨터, 외국어 같은 다양한 주제를 솜씨 좋게 빚어 한 권에 담아 마음에 드는 주제를 골라 읽는 재미를 더했다. 길지 않은 분량에 작은 사이즈로 만들어져 부담 없이 그 세계를 동행하는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이 시리즈는 위고, 제철소, 코난북스, 세 출판사가 하나의 시리즈를 만드는 최초의 실험이자 유쾌한 협업이다. 색깔 있는 출판사, 개성 있는 저자, 매력적인 주제가 어우러져 에세이의 지평을 넓히고 독자에게 쉼과도 같은 책 읽기를 선사할 것이다.외국어를 배울 때 고생문이 열리는 지점은 그러니까 바로 이런 순간, 시제를 배울 때다. 성과 수와 시제를 일치시켜야 할 때, 정확하게는 우리에게 없는 것을 배울 때다. 무엇이든 일대일 대응이 된다면, 어렵지 않다. 엄마와 아빠와 친구들, 책과 눈과 비와 사랑같이, 형태가 같고 개념이 같은 것들은 그대로 외우면 된다. 그러나 우리에게 없는 말들은 곧 우리에게 없는 개념들이다. 프라하의 소비에트 학교에서 수학했고, 후일 러시아어 통역을 오래 했던 일본의 에세이스트 요네하라 마리는, 열네 살에 일본으로 돌아오기 전까지는 ‘열등감’이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없어서, 그런 감정이 무엇인지도 몰랐다고 생전에 술회했다. 심지어 체코에서는 '어깨 결림'이라는 말도 들은 적이 없으니, 말이 없으면 신체 감각도 없게 마련이라고 했다. _「어느 나라에나 철수와 영희가 있다」 졸업 이후 지금까지, 프랑스어는커녕 문학의 ‘문’과도 일절 상관없는 매일매일을 20년 가까이 뚜벅뚜벅 지내오고 있다. 출근을 하고 퇴근을 하고 야근을 하고 기안을 올리고 결재를 하고 보고를 하고, 다시 출근을 하고…. 그런 일상의 틈새로 불현듯 마들렌 쿠키가 출몰할 때면, ‘아, 내가 그래도 불문과를 나왔는데…’ 하는 뜻 모를 상념에 젖곤 한다. 가령, 여름이 끝나갈 무렵 이소라의 를 들을 때처럼. _「나는 그 사람이 아프다」 ‘독일=재미없음’이라는 인식은 새삼스럽지도 않았지만, 라디오에서 을 듣고 동네 술집에라도 모여서 “어제 라디오 들었어?” 하면서 드라마 얘기를 나눴을 옛날 독일 사람들을 생각해보니 이상한 흥미가 돋았다. 진지함을 재미로 소비할 수 있는 성향이랄까, 문화랄까 그런 국가적(?) 특징은 어디서 비롯되는 것일까 궁금했다. 독일 책들은 재미없었지만 그 책들을 재미있게 읽고 있을 독일 사람들에게는 왠지 모를 호감을 느꼈다. 어렵고 복잡하고 깊고?진지한 것들을 외면하지 않는 사람들 같았다. _「데어 데스 뎀 덴 디 데어 데어 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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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스토어 / 히든풋볼 (지은이) / 2023.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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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풋볼 (지은이)
축구 콘텐츠를 즐겁고, 쉽게, 하지만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유튜브 채널 <이스타TV> 의 히든풋볼이 전 세계 최고의 프로축구 리그로 손꼽히는 프리미어리그에 대해 다시 한 번 책으로 이야기한다. 새 시즌을 맞아 『20232024 프리미어리그 가이드북』을 출간하는 것이다. 매해 프리미어리그를 더 재밌게 즐기는 방법을 전하는 브레인스토어의 <프리미어리그 가이드북> 시리즈는 지난 2020년부터 이스타TV-히든풋볼과 함께 하고 있다. 다가오는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를 더욱 깊이 있고 폭 넓게 관전하고 시청할 수 있도록 히든풋볼의 날카로운 통찰력을 바탕으로 하는 시즌 전망과 구단, 선수 분석이 펼쳐진다. 각 클럽의 지난 시즌 결과를 정리하며 새 시즌 전망을 살펴볼 수 있고, 최신 이적시장 뉴스가 거의 모두 반영된 선수 영입 및 퇴단 소식과 새롭게 프리미어리그에 합류하는 뉴페이스 선수들에 대한 소개, 한 시즌을 잘 이끌어가기 위해 많은 것들을 치열하게 준비한 감독에 관한 이야기 등 프리미어리그를 즐기는 데 필요한 거의 모든 요소와 스토리를 한데 모았다.시즌 프리뷰 1 맨체스터시티, 프리미어리그 4연패 성공할까? 2 첼시와 맨유, 명가의 재건 3 홀란드의 득점왕을 저지할 선수는? 4 케인 없는 손흥민, 그리고 코리안 리거들 5 승격 3팀 미리보기 1 맨체스터시티 MANCHESTER CITY 2 아스날 ARSENAL 3 맨체스터유나이티드 MANCHESTER UNITED 4 뉴캐슬유나이티드 NEWCASTLE UNITED 5 리버풀 LIVERPOOL 6 브라이튼앤호브알비온 BRIGHTON AND HOVE ALBION 7 아스톤빌라 ASTON VILLA 8 토트넘 TOTTENHAM 9 브렌트포드 BRENTFORD 10 풀럼 FULLHAM 11 크리스탈팰리스 CRYSTAL PALACE 12 첼시 CHELSEA 13 울버햄튼 WOLVERHAMPTON 14 웨스트햄유나이티드 WESTHAM UNITED 15 본머스 BOURNEMOUTH 16 노팅엄 NOTTINGHAM 17 에버튼 EVERTON 18 번리 BURNLEY 19 셰필드유나이티드 SHEFFIELD UNITED 20 루턴타운 LUTON TOWN 67만 구독자가 사랑하는 국내 최고의 축구 뉴미디어 방송 이스타TV-히든풋볼과 브레인스토어가 함께 만드는 국내 유일 PL 가이드북! 우승후보도, TOP 4, BIG 6도 예상하기 어려운 프리미어리그 새 시즌을 최신 이적현황이 반영된 『20232024 프리미어리그 가이드북』으로 즐기자! 축구 콘텐츠를 즐겁고, 쉽게, 하지만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유튜브 채널 <이스타TV> 의 히든풋볼이 전 세계 최고의 프로축구 리그로 손꼽히는 프리미어리그에 대해 다시 한 번 책으로 이야기한다. 새 시즌을 맞아 『20232024 프리미어리그 가이드북』을 출간하는 것이다. 매해 프리미어리그를 더 재밌게 즐기는 방법을 전하는 브레인스토어의 <프리미어리그 가이드북> 시리즈는 지난 2020년부터 이스타TV-히든풋볼과 함께 하고 있다. 다가오는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를 더욱 깊이 있고 폭 넓게 관전하고 시청할 수 있도록 히든풋볼의 날카로운 통찰력을 바탕으로 하는 시즌 전망과 구단, 선수 분석이 펼쳐진다. 각 클럽의 지난 시즌 결과를 정리하며 새 시즌 전망을 살펴볼 수 있고, 최신 이적시장 뉴스가 거의 모두 반영된 선수 영입 및 퇴단 소식과 새롭게 프리미어리그에 합류하는 뉴페이스 선수들에 대한 소개, 한 시즌을 잘 이끌어가기 위해 많은 것들을 치열하게 준비한 감독에 관한 이야기 등 프리미어리그를 즐기는 데 필요한 거의 모든 요소와 스토리를 한데 모았다. 이스타TV 출연으로 친숙한 히든풋볼 필진(이주헌 해설위원, 박종윤 캐스터, 송영주 해설위원, 박찬우 해설위원, 김용남 캐스터, 이완우 해설위원)이 전하는 시즌 프리뷰와 각 팀 스쿼드의 선수별 분석을 읽으면 다가오는 시즌을 즐기는 재미도 배가될 것이다. 이스타TV의 두 대표 이주헌, 박종윤, 올드보이 축구 저널리스트 송영주, 박찬우, 영보이 축구 저널리스트 김용남, 이완우 등 세대별로 각기 다른 색깔의 시즌 전망과 예측을 만날 수 있다는 것도 색다른 재미일 것이다. 특히 브레인스토어의 <프리미어리그 가이드북> 시리즈는 새 시즌 이적 현황을 거의 모두 반영하는 ‘근본 있는 스카우팅 리포트’ 도서로 축구팬들 사이에 잘 알려져 있다. 필진과 편집부는 여름이적시장이 완전히 마감되는 9월 1일 직전, 8월 31일까지의 이적시장 IN & OUT을 거의 모두 완벽하게 반영하여 작업했다(이후 추가로 발생하는 이적 건에 대해서는 보통 2쇄 제작을 통해 업데이트하고 있다). 책에서 소개되는 거의 모든 선수들이 새 시즌 소속팀의 유니폼을 바르게 갖춰 입고 열혈 축구팬 독자들과 인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것이 이 책의 소장 가치를 확실하게 높여주고 있으며, 다른 유럽 축구 가이드북, 스카우팅 리포트 도서들과 큰 차별점을 보이는 대목이라고 할 수 있다. 매 시즌 우승후보와 다크호스가 뒤바뀌는 ’축구전쟁’ 프리미어리그! 축구팬들의 관전 수준을 한 차원 높여줄 『20232024 프리미어리그 가이드북』PL 전문가들의 시즌 전망과 20개 클럽, 감독 및 선수 집중 분석 최근 프리미어리그는 매해 시즌 막판까지 치열한 혼전이 거듭되고 있다. 2021/22시즌 맨체스터시티와 리버풀이 겨룬 프리미어리그 우승의 향방은 단 1점의 승점차로 갈렸고, 2022/23시즌은 줄곧 정상의 자리를 유지하던 아스날이 시즌 후반부에 맨체스터시티에게 왕좌를 내주고 말았다. 승점 차이도 겨우 5점에 불과했지만, 적은 승점차 이상의 쫄깃함이 시즌 말미까지 리그 전체를 흥미롭게 수놓았다. 직전 두 시즌이 역대급으로 치열한 결과로 끝을 맺었고, 그 혼돈은 새 시즌에도 지속되리라는 전망이 많다. 흔히 쓰는 표현이지만, 이번 시즌은 지난 두 시즌을 넘어서는 새로운 ‘역대급’ 시즌이 될 것으로 보인다. 2022/23시즌 맨체스터시티는 프리미어리그 우승 3연패를 달성함과 동시에 챔피언스리그, FA컵까지 총 3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트레블’을 기록했다. 올 시즌도 리그 우승에 도전해 리그 4연패를 달성하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1992/93시즌 프리미어리그 출범 후, 4시즌 연속 리그 우승을 기록한 팀은 없었으며, 맨체스터유나이티드(1998-99~2000-01, 2006-07~2008-09)와 맨체스터시티(2020-21~2022-23), 두 팀만이 3연패의 위업을 이룬 바 있다. 올 시즌 맨체스터시티가 우승을 차지한다면 전대미문, 전인미답의 PL 4연패 기록이 탄생하게 된다. 프리미어리그 출범 전, 잉글랜드 프로축구 최상위 리그였던 풋볼리그 퍼스트 디비전(1888~1992) 시기까지 포함하더라도 4시즌 연속으로 우승을 차지한 클럽은 없었다. 새 시즌도 맨체스터시티가 챔피언의 자리에 오르면, 30년이 넘는 프리미어리그 역사는 물론, 130년이 넘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역사를 통틀어서도 최고의 왕조를 구축한 넘버원 팀으로 자리잡게 되는 것이다. 그야말로 신기원이 아닐 수 없다. 득점왕 경쟁 역시 치열할 전망이다. 작년은 PL 신입생 괴물 엘링 홀란드(맨체스터시티)가 별다른 적응기도 없이 시즌 개막전이자 자신의 데뷔전부터 멀티골을 쏘아 올리며 순항을 거듭하여 득점왕 레이스에서 단독 질주를 해나갔으나, 올해는 수비수들로부터 집중 견제를 당할 것이 분명하다. 홀란드가 상대팀들의 분석과 견제를 넘어 올해 진일보한 득점력을 보일 수 있을지 관건이다. 그렇지 않다면 손흥민, 살라, 래시포드, 마르티넬리, 누녜스, 음뵈모, 퍼거슨 등과의 치열한 경쟁을 피하기 어려울 것이다. 물론 가장 강력한 대항마인 해리 케인이 개막 직전 독일 분데스리가로 이적했기 때문에, 올 시즌도 홀란드의 득점왕 수상 가능성이 누구보다 높은 것은 사실이다. 이적시장 또한 매우 뜨겁다. 지난 시즌은 첼시, 토트넘, 웨스트햄, 에버튼 등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클럽들이 부진에 빠지며 위기에 직면했다. 클럽 안팎에서 부정적인 이슈가 노출되었고, 미디어와 팬으로부터 많은 비판을 받았는데, 이들은 올 시즌 그 어떤 팀들보다 절치부심하여 원팀으로 새로운 도전에 나설 것이다. 공격이면 공격, 수비면 수비, 새 얼굴을 영입하면서 전력을 보강하여 시즌을 치를 채비를 마쳤다. 승격팀 번리, 셰필드, 루턴타운도 폭풍 영입에 나서며 프리미어리그 생존에 사활을 걸었다. 어느 한 팀도 쉽게 상대할 수 없고, 쉬어 가는 라운드를 생각할 수 없다는 것이 프리미어리그가 갖는 자부심 넘치는 경쟁력이자 팬들을 사로잡는 매력이다. 하지만, 그런 경쟁력과 매력도 어느 정도 리그와 클럽에 대한 배경지식을 갖고 있어야 더욱 잘 느낄 수 있다. 히든풋볼 필진의 통찰력 있는 분석을 통해 프리미어리그의 다양한 재밋거리를 제대로 즐겨보자. 특히 이번 『20232024 프리미어리그 가이드북』 에디션에는 저자들이 특별히 주목하고 있는 각 팀의 ‘원픽’ 선수, 이 자리에 이 선수만 있다면 팀의 전력이 훨씬 더 상승할 거라고 상상의 나래를 펼쳐보는 ‘머스트해브플레이어’ 선수 등의 콘텐츠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코로나 엔데믹 시대를 맞아 다시 유럽 축구 직관 시대가 돌아오는 것을 축하하는 의미로, 저자 6인이 가장 좋아하는 프리미어리그 경기장에 대해 소개하는 짧은 에세이도 부록 페이지로 만나볼 수 있다. 이제 모든 준비는 끝났고, 새 시즌이 시작되었다. 시즌은 길다. 결코 짧지 않다. 2024년 5월까지 거의 1년간 쭉 이어질 2023/24 프리미어리그을 더욱 재밌게 즐길 가장 쉽고도 완벽한 준비 『20232024 프리미어리그 가이드북』 한 권이면 충분하다.
비하인드 도어
모모 / B. A. 패리스 (지은이), 이수영 (옮긴이) / 2021.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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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
소설,일반
B. A. 패리스 (지은이), 이수영 (옮긴이)
여성 심리 스릴러물의 독보적 여왕, B. A. 패리스의 충격적 데뷔작이 새롭게 돌아왔다. 《비하인드 도어》는 서사 초반부터 독자의 주의를 휘어잡는 급반전 상황의 설정, 과거와 현재가 교차하며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구성, 영리하게 설계된 마지막 반전까지 심리 스릴러 장르를 좋아하는 독자들이라면 누구나 열광할 만한 웰메이드 스릴러 소설이다. 백화점에서 일하는 평범한 삼십 대 여성 그레이스의 인생에 잘생기고 능력 있는 ‘완벽남’ 잭이 등장하면서 《비하인드 도어》는 시작한다. 그러나 인생 최고의 행운인 줄로만 알았던 그녀의 결혼이 실은 사이코패스가 먹잇감을 옭아매고자 정교하게 짜놓은 거미줄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달콤한 행복에 젖어 무장 해제된 상태에서 사이코패스인 남편의 놀이동산에 입장한 그레이스……. 다운증후군을 앓고 있는 여동생 밀리가 그곳에 오기 전까지 그녀는 과연 남편의 손아귀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비하인드 도어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여성 심리 스릴러물의 독보적 여왕 B. A. 패리스의 충격적 데뷔작이 새롭게 돌아왔다! 전 세계 100만 부 판매, 40개국 번역! 출간 즉시 B. A. 패리스 열풍을 불러일으킨 심리 스릴러 누구나 부러워하는 완벽한 부부의 아무도 모르는 끔찍한 세계…… 여성의 심리를 파고드는 스릴러 장르의 귀재로 손꼽히는 작가가 있다. 바로 B. A. 패리스다. B. A. 패리스는 가까운 사람에 의한 심리적 폭력을 날카롭게 포착해 서스펜스를 끌어내는 방식으로 ‘가정 심리 스릴러’라는 자신만의 미스터리 장르를 구축했다. 출간하는 작품마다 독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아 영미 스릴러 분야의 독보적 존재로 자리매김한 B. A. 패리스의 전설적인 데뷔작 《비하인드 도어》가 모모에서 새롭게 출간되었다. 《비하인드 도어》는 서사 초반부터 독자의 주의를 휘어잡는 급반전 상황의 설정, 과거와 현재가 교차하며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구성, 영리하게 설계된 마지막 반전까지 심리 스릴러 장르를 좋아하는 독자들이라면 누구나 열광할 만한 웰메이드 스릴러 소설이다. 백화점에서 일하는 평범한 삼십 대 여성 그레이스의 인생에 잘생기고 능력 있는 ‘완벽남’ 잭이 등장하면서 《비하인드 도어》는 시작한다. 그러나 인생 최고의 행운인 줄로만 알았던 그녀의 결혼이 실은 사이코패스가 먹잇감을 옭아매고자 정교하게 짜놓은 거미줄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달콤한 행복에 젖어 무장 해제된 상태에서 사이코패스인 남편의 놀이동산에 입장한 그레이스……. 다운증후군을 앓고 있는 여동생 밀리가 그곳에 오기 전까지 그녀는 과연 남편의 손아귀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당신이 믿는 그 사람은 사이코패스다” 문이 닫히는 순간 열리는 비밀스러운 공포에 대한 이야기 잭과 그레이스는 모두가 부러워하는 완벽한 부부다. 잭은 승률 100퍼센트로 유명한 가정법률전문변호사인 데다 아내를 아끼는 다정한 남편이고, 그레이스는 코스 요리며 정원 가꾸기며 가사에 능수능란할 뿐만 아니라 군살 하나 없을 정도로 자기 관리에도 철저한 아내다. 하지만 이 부부의 실상은 보이는 것과는 전혀 다르다. 이 모든 것이 완벽한 연기이기 때문이다. 그들이 사는 아름다운 저택은 문이 닫히는 순간 소름 끼치는 폭력의 세계로 돌변한다. 신혼여행지에서부터 잭은 호텔 방 밖에서는 잉꼬부부 행세를 하다가 호텔 방 안에서는 그레이스를 테라스에 가두었다. 부부가 사는 저택에 잭은 종종 저녁 파티를 열어 이웃을 초대하지만 이웃이 돌아가고 나면 침대만 달랑 놓인 방이나 소름 끼치는 지하실에 그레이스를 감금한다. 그레이스는 가장 사랑하고 믿었던 사람이 사이코패스라는 공포, 가장 안전하다고 믿었던 장소에 옴짝달싹할 수 없게 감금되는 공포에서 벗어날 수 없는 절망적인 상황에 놓인다. B. A. 패리스는 가장 신뢰하는 존재와 가장 안전한 공간이 낯설게 돌변하는 상황을 설정해 일상을 공포의 세계로 탈바꿈시킨다. 사랑받는 완벽한 아내가 끔찍한 폭력의 희생자이며, 아름다운 저택은 감옥이고, 매 맞는 여자들을 헌신적으로 변호하는 법률가이자 가족을 세심하게 돌보는 남자가 사이코패스라는 기막힌 설정에 더하여, 안과 밖 혹은 내면과 외면이 상반되는 상황 설정은 고립된 존재인 그레이스가 느낄 절망과 공포를 배가시킨다. B. A. 패리스는 우리의 평범한 일상이 악랄한 존재에 의해 얼마나 손쉽게 함락당할 수 있는지, 그리고 보이는 것과 감춘 것 사이를 파고드는 공포가 얼마나 끔찍한지를 인물의 세심한 감정선을 통해 보여준다. 숨통을 조이는 듯한 긴장감과 짜릿한 해방감을 동시에 선사하는 킬링타임용 스릴러 《비하인드 도어》는 오락용 서스펜스에 대한 독자의 기대를 흠뻑 충족시켜주는 탁월한 장르 소설이다. 그레이스의 안락한 일상이 공포의 세계로 얼굴을 완전히 바꾸는 설정은 독자의 주의를 단숨에 사로잡는다. 이야기가 전개될수록 자꾸 당하기만 하는 그레이스의 모습은 독자를 분통 터지게 하고 급기야 사악한 잭이 아닌 무력한 그녀를 탓하게 만들기까지 한다. 하지만 그래서 반전이 더욱 더 반가운 법. 북받치듯 울화를 쌓아가다가 반격이 시작되면 마침내 일상의 스트레스가 싹 날아가는 듯한 통쾌함을 맛보게 된다. 영국 최고의 심리 스릴러 작가의 솜씨는 읽는 이가 실제로 그레이스의 상황에 처한 듯 이야기에 빨려 들어가게 만들고, 누구나 그레이스가 될 수 있다는 불안을 자극해 책을 덮은 뒤에도 으스스한 공포의 여운이 남게 한다. 섬세하고 치밀한 방법으로 여성이 폭력에 맞서는 통쾌함! 잭은 타인의 공포를 즐기는 사이코패스다. 잭이 그레이스에게 하는 말과 행동을 보면 사이코패스가 어떻게 평범한 사람에게 심리적 폭력을 가하는지 그 교묘한 방법을 엿볼 수 있다. 잭은 그레이스에게 ‘원할 때마다 얼마든지 공포를 주입할 수 있는 사람, 계속 숨겨둘 수 있는 사람, 아무도 궁금해하지 않을 사람이 너라서 타깃으로 선택했다’라고 말한다. 그리고 잭은 그녀와 결혼해 친구, 가족, 직장 동료와의 연결 고리를 전부 끊어 놓는다. 그레이스가 잭의 통제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까닭은 비단 감금이라는 물리적 구속 때문만은 아니다. 부모와 친구에게서 완전히 고립되었다는 단절감, 이웃이 자신의 말을 믿어주지 않으리라는 불신감, 사랑하는 여동생 밀리를 보호해야 한다는 책임감이 악마 잭에 대한 그녀의 반항심을 저지한다. 이처럼 잭이 그레이스에게 가하는 심리적 구속은 그녀를 물리적 구속으로부터 벗어나지 못하게 만드는 이중잠금장치 역할을 한다. 사이코패스와의 결혼 생활에서 그녀에게 남은 한 줄기 희망이자 삶의 이유는 딸처럼 키운 동생이자 다운증후군을 앓는 밀리다. 사랑하는 밀리를 보호하기 위해 그녀는 강해진다. 사이코패스보다 더 치밀하게 복수를 계획하고 악마보다 더 강한 존재로 거듭나기 위해 필사적으로 용기를 낸다. 한편 남들 눈에는 미숙하기만 한 밀리와 모두가 에인절 부부를 부러워하는 와중에 혼자서 의심의 눈길을 보냈던 에스터가 그레이스의 탈출에 결정적인 도움을 준다. 《비하인드 도어》는 소설 속 그레이스 뿐만 아니라 현실 속의 평범한 그레이스들에게 힘 있고 똑똑하고 잔인한 자들의 폭력을 물리치고 생존권을 되찾을 방법이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해 보게끔 한다. “어느 완벽한 신사가 자리에서 일어나더니 밀리가 춤추고 있는 곳으로 가서 고개 숙여 인사하고 손을 내미는 거예요. 밀리는 기뻐하며 손을 잡았어요. 두 사람이 왈츠를 추기 시작하자 모두 환호했고 다른 커플들도 나가서 춤을 추기 시작했죠. 아주 특별한 순간이었어요. 그리고 당연히 나는 그러한 순간을 만들어준 잭에게 첫눈에 반했죠.” 사진들이 놀랍도록 아름답다는 것은 인정할 수밖에 없다. 그리고 거기 찍힌 내 모습은 최고로 멋져 보인다. 예쁘게 탄 피부, 이십 대 때처럼 날씬한 몸, 갖가지 디자인의 비키니를 입고 있다. 대부분의 사진에서 나는 화려한 호텔 앞에 서 있거나, 호텔 전용 해변에 누워 있거나, 색색의 칵테일과 이국적 음식들을 앞에 두고 술집이나 식당에 앉아 있다. 모두 카메라를 보며 웃고 있는데, 남편에게 푹 빠진 속 편한 응석받이 여자의 전형 같다.
세계 100대 작품으로 만나는 현대미술강의
생각의길 / 캘리 그로비에 지음, 윤승희 옮김 / 2017.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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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길
소설,일반
캘리 그로비에 지음, 윤승희 옮김
세계 곳곳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예술가들의 비전, 재능, 열정에 주목함으로써 현대미술사를 대표할 100점의 작품들을 선정하였다. 회화, 조소, 사진, 드로잉, 태피스트리, 설치, 행위, 멀티미디어, 영상 등 다양한 형식의 이 작품들은 저마다 지나간 역사의 시험을 통과했고, 앞으로의 시간도 너끈히 견뎌낼 창의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 이 책은 출간 즉시 가디언, 텔레그래프, 타임아웃, 월스트릿저널, 오브저버 등 영미권의 주요 언론에서 큰 호평을 받았다. 미술 전문 월간지 등에서도 적극적인 추천을 받았으며 대부분의 언론사들이 연말에 뽑은 그 해의 예술서에 꼽혔다. 또한 아마존 예술 분야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현대미술 관련 종사자부터 이제 막 현대미술을 접하려는 독자까지 폭넓은 독자층의 사랑을 받았다. 작가의 풍성한 문화사적 지식을 동원해 현대미술에 숨겨진 메시지와 가능성을 풀어놓는 이 책은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폴라 프로쉬가 평했듯, “미술 비평과 예술 철학의 천통에 크게 기여하는” 책이며, 각각의 작품과 함께 현대미술의 의미 또한 확장한다.1 000 지금의 예술 001 예술가와 마주하라 (2010)_ 마리나 아브라모비치 002 해바라기 씨 (2010)_ 아이 웨이웨이 003 근원 (2012)_ 더그 에이킨 004 검은 가셰 (2005-06)_ 마크 알렉산더 005 파비올라 (1994-)_ 프랑시스 알리스 006 갉다 (1992)_ 재닌 안토니 007 그렇게 살아간다 (2009)_ 미로슬라프 발카 008 꽃을 던지는 사람 (2005)_ 뱅크시 009 크리매스터 4 (1994)_ 매튜 바니 010 페르손 (2010)_ 크리스티앙 볼탕스키 2 011 한순간도 놓치지 마라 (2003)_ 모니카 본비치니 012 엄마 (1999)_ 루이스 부르주아 013 섹스 (2003)_ 글렌 브라운 014 아빠가 주신 선물 (2008)_ 크리스 버든 015 하늘에서 천단으로 (2004)_ 다니엘 뷔렝 016 몸조심해 (2007)_ 소피 칼 3 017 예스 라스타 (2000)_ 파트리크 카리우 018 엘.오.브이.이 (2010)_ 마우리치오 카텔란 019 지옥 (1999-2000)_ 제이크 채프먼, 디노스 채프먼 020 관문 (1979-2005)_ 크리스토, 장-클로드 021 자화상 (1997)_ 척 클로스 022 작품번호 227, 점멸하는 불빛 (2000)_ 마틴 크리드 023 분홍색 나무 (1999)_ 존 커린 024 생활예술의 기록: 영국의 현대 대중예술 (2007)_ 제러미 델러, 앨런 케인 025 블로터 (1993)_ 피터 도이그 026 윈, 플레이스 혹은 쇼 (1998)_ 스탠 더글러스 027 벽에 맞서다 (2009)_ 마를렌 뒤마 028 기상 프로젝트 (2003)_ 올라푸르 엘리아손 029 프라다 마파 (2005)_ 엘름그린, 드락셋 030 나의 침대 (1998)_ 트레이시 에민 031 잠자는 사회복지감독관 (1995)_ 루시앙 프로이드 032 뉴욕 시티, 택시를 탄 미스티와 지미 폴렛 (1991)_ 낸 골딘 033 ‘무제’(골든) (1995)_ 펠릭스 곤살레스 토레스 034 북방의 천사 (1998)_ 앤터니 곰리 4 035 암실 (2006)_ 실라 고다 036 통제선 (2008)_ 수보드 굽타 037 시카고, 상품거래소 II (1999)_ 안드레아스 구르스키 038 미라 (1995)_ 마커스 하비 039 빛 감옥 (1992)_ 모나 하툼 040 목격자 (2000)_ 수전 힐러 5 041 케이브맨맨 (2002)_ 토마스 히르슈호른 042 하느님 맙소사 (2007)_ 데이미언 허스트 043 와터 근처의 더 큰 나무들 혹은 새로운 포스트사진 시대의 외광화 (2007)_ 데이비드 호크니 044 테스트 사이트 (2006)_ 카르스텐 횔러 045 프로젝션즈 (1996)_ 제니 홀저 046 무제(패시지 II) (2002)_ 크리스티나 이글레시아스 047 클라우드 게이트 (2004)_ 애니시 커푸어 048 백만 년 (1969)_ 카와라 온 049 지나간 시절 (2005)_ 마이크 켈리 050 스테레오스코프 (1998-99)_ 윌리엄 켄트리지 051 알려진 밤의 질서 (1997)_ 안젤름 키퍼 052 메트로-넷 월드 커넥션 (1993-97)_ 마틴 키펜베르거 053 강아지 (1992)_ 제프 쿤스 054 무제(너의 몸은 전쟁터) (1989)_ 바버라 크루거 055 벌거숭이 (1994)_ 세라 루카스 056 멍텅구리 (2003)_ 폴 매카시 057 데드팬 (1997)_ 스티브 매퀸 058 시계 (2010)_ 크리스천 마클리 6 059 카지노 (2005)_ 아네트 메사제 060 이륙 (2009)_ 폴리 모건 061 죽은 아버지 (1996-97)_ 론 뮤익 062 카이카이 키키 (2000?)_ 무라카미 타카시 063 백래시 블루스 (2004)_ 왕게치 무투 064 초보자용(엄지와 손가락들의 모든 조합) (2000)_ 브루스 나우만 7 065 산호초 (2000)_ 마이크 넬슨 066 침묵의 저항 (1994)_ 시린 네샤트 067 레비아탕 토 (2006)_ 이르네스투 네투 068 성모 마리아 (1996)_ 크리스 오필리 069 검은 연들 (1997)_ 가브리엘 오로스코 070 숨이 멎는 순간 (2001)_ 코닐리아 파커 071 작은 차이들의 허무함 (2012)_ 그레이슨 페리 072 자아 (1991-)_ 마크 퀸 073 아틀라스 그룹 보존 자료 (1999?)_ 왈리드 라드 074 아버지 (2007)_ 네오 라우흐 075 개 여인 (1994)_ 파울라 헤구 076 케이지 (2006)_ 게르하르트 리히터 077 열어줘(짓눌리다) (2000)_ 피필로티 리스트 078 무제 (2003)_ 도리스 살세도 079 걸터앉은 여인 (1992)_ 제니 사빌 080 죽음의 아름다움(구현되지 않음)_ 그레고르 슈나이더 081 도리아 양식 (2008-)_ 션 스컬리 082 맹점 (2002-03)_ 리처드 세라 8 083 세속적인 쾌락의 정원 (2003)_ 라킵 쇼 084 광대들 (2003-04)_ 신디 셔먼 085 245 m3 (2006)_ 산티아고 시에라 086 집 속의 집 (2008-)_ 서도호 087 자유 유영 (2003-)_ 볼프강 틸만스 9 088 아파트먼트 (2002-)_ 리르크리트 티라바니자 089 팝 (1993)_ 개빈 터크 090 부활절 (2006)_ 뤽 튀망 091 장미 (2008)_ 사이 트웜블리 092 인사 (1995)_ 빌 비올라 093 사라지다, 젊은 흑인 여자의 거뭇한 넓적다리와 심장 사이에 벌어진 전쟁 같았던 남북전쟁의 역사 로맨스 (1994)_ 카라 워커 094 랠프 엘리슨의 ‘투명 인간’을 따라, 프롤로그 (1999-2000)_ 제프 월 095 스테이트 브리튼 (2007)_ 마크 월린저 096 다른 사람이 내게서 듣고 싶은 말이 아니라, 내가 하고 싶은 말 (1992-93)_ 질리언 웨어링 097 이름 없는 도서관 (2000)_ 레이첼 화이트리드 098 대나무 숲의 일곱 지식인 (2003-07)_ 양푸동 099 핏줄: 대가족 (1993-)_ 장샤오강 100 민주주의의 사례들 (2009)_ 아르투르 주미예프스키 참고문헌 아티스트 정보 및 참고 자료 작품목록 찾아보기출간 즉시 영국 아마존 예술서 1위! 1. 현대미술의 이해에 관한 최고 결정판 시대마다 뛰어난 작품은 역사의 한계에 얽매이지 않고, 근시안적 권모술수나 복잡하게 얽힌 개인사를 뛰어넘어, 그 작품을 창조한 세대의 본질을 성공적으로 담아낸다. 앞을 내다보는 동시에 때맞춰 뒤를 되돌아볼 줄 아는 보기 드문 능력이야말로 한 작품이 ‘걸작’인지 아닌지를 가늠하는 기준이라고 감히 말할 수 있다. 그렇다면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는 어떤가? 앞으로 수년, 수십 년, 수백 년의 세월을 거치는 동안, 수없이 다양한 방식으로 표출될 문화적 아우성에 묻히지 않고 자신만의 드높은 울림을 간직할 작품은 어떤 것일까? 이 책은 세계 곳곳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예술가들의 비전, 재능, 열정에 주목함으로써 현대미술사를 대표할 100점의 작품들을 감히 선정하려 한다. 회화, 조소, 사진, 드로잉, 태피스트리, 설치, 행위, 멀티미디어, 영상 등 다양한 형식의 이 작품들은 저마다 지나간 역사의 시험을 통과했고, 앞으로의 시간도 너끈히 견뎌낼 창의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 세상에는 다른 작품보다 더 밝은 빛을 내뿜고, 자신을 향해 흘러오고 또 자신으로부터 퍼져나가는 예술적 표현의 도도한 흐름 안에서 더 강한 흡인력을 발휘하는 작품이 분명 존재한다. 그리고 이 책은 바로 그러한 작품이 존재한다는 확신에서 출발한다. -본문 중에서 『세계 100대 작품으로 만나는 현대미술 강의』는 출간 즉시 가디언, 텔레그래프, 타임아웃, 월스트릿저널, 오브저버 등 영미권의 주요 언론에서 큰 호평을 받았다. 미술 전문 월간지 등에서도 적극적인 추천을 받았으며 대부분의 언론사들이 연말에 뽑은 그 해의 예술서에 꼽혔다. 또한 아마존 예술 분야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현대미술 관련 종사자부터 이제 막 현대미술을 접하려는 독자까지 폭넓은 독자층의 사랑을 받았다. 작가의 풍성한 문화사적 지식을 동원해 현대미술에 숨겨진 메시지와 가능성을 풀어놓는 이 책은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폴라 프로쉬가 평했듯, “미술 비평과 예술 철학의 천통에 크게 기여하는” 책이며, 각각의 작품과 함께 현대미술의 의미 또한 확장한다. 2. 100대 현대미술에는 어떤 것들이 선정되었을까? 이 책은 시대의 폭풍우를 견뎌낸 예술적 성취를 가려내고자 한다. 우리는 불과 20여 년 사이에 베를린장벽 붕괴, 천안문 사태, 9.11 테러의 트라우마와 찬란했던 아랍의 봄을 목도했다. 또 1990년대 급성장하던 시장이 2008년 금융 위기라는 재앙을 맞아 곤두박질쳤고, 뒤이은 극도의 긴축과 심각한 사회적 불안과 맞물려 유럽단일통화가 위기를 맞았다. 그런 시대의 격랑에 침몰하지 않고 그 존재감을 빛내고 있는 작품들을 선정하려는 것이다. 여기에 소개된 100대 작품은 우리 시대의 메타포로서 공감을 이끌어내는 힘은 물론, 오늘날 예술이 처한 현실과 앞으로 예술이 나아갈 방향을 분명하게 나타내는, 시간을 뛰어넘는 내구성을 인정받은 작품들이다. 각 장은 작품이 어떻게 구상되고 만들어졌으며 작가의 경력이나 이상에 어떻게 부합하는지 등의 객관적인 해석보다는 개별 작품이 정서적, 시적(詩的)으로 더 확장될 수 있는 여지는 없는지 그 가능성을 탐구하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 작품에 관한 지식을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작품을 통해 우리 자신과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 그리고 그 시대에서 예술이 갖는 의미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단서를 얻고자 함이다. -본문 중에서 선정된 100점의 작품들은 예술 창작의 역사상 그 전례가 없을 정도로 다채로운 매체와 기법을 동원하여 표현된다. 회화, 소묘, 텍스타일, 조각 등 전통적인 장르는 여전히 혁신적인 예술가들에게 영감의 원천을 제공하고 (회화가 다시한번 죽음을 맞았다고 탄식하는 애달픈 읍소가 간간히 들려오긴 하지만) 이 책 역시 전통 장르를 뒤잇는 다수의 작품을 소개하고 있다. 그러나 동시대 시각 예술에서 설치, 행위, 환경, 도시, 디지털, 비디오 아트 등 다양한 장르가 적어도 전통 장르와 대등한 비중을 누리게 되었음을 기록하면서 필자로서 짜릿한 흥분을 느꼈다. -본문 중에서 피카소의 <게르니카>나 제리코의 <메두사의 뗏목>이 그 시대에 대한 가장 생생한 증언으로 남았듯, 1989년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우리 시대의 예술 작품 중에서 세월을 뒤로 하고 더 빛날 작품들은 무엇일까? 오늘날의 현대미술 중 어떤 작품이 20세기 말과 21세기 초의 시대정신을 가장 뛰어나게 포착하는가? 몇 가지 사조로 예술을 말하기 불가능해진 지금 그 과제는 더 어렵다. 캘리 그로비에는 무엇보다 작품의 묻고, 도발하고, 영감을 주는 힘에 주목해 선정한다. 100개의 작품의 탄생 배경과 그 여파, 그리고 각 작품으로 어떻게 예술가와 우리 시대를 읽을 수 있는지 섬세한 필치로 쓴다. 선정된 작품들은 회화, 조각, 설치, 행위예술, 미디어 아트 등 온갖 매체에 걸쳐 있으며, 작가들의 국적과 문화적 배경도 널리 펼쳐져 있다. 작가들은 제프 쿤스나 데이미언 허스트, 서도호, 아이 웨이웨이, 올라푸르 엘리아손과 같이 일반인의 귀에도 익숙한 작가들이 있는가하면 뱅크시, 리르크리트 티라바니자, 이르네스투 네투, 파울라 헤구, 론 뮤익 등 국내 관객에게는 상대적으로 생소한 작가를 또한 있다. 그러나 이들이 모여 비추는 시대는 9.11 테러, 2007년의 금융 위기, 존엄한 죽음, 왜곡된 신체 이미지, 아랍의 봄 등 분명히 우리 또한 살아온 것이다. 캘리 그로비에가 조합한 현대미술이 그려낸 시대의 통렬한 초상은 독자 모두를 다른 울림으로 만난다. 3. ‘현대미술에 기여한 100인’에 선정된 저자, 캘리 그로비에 이 책에 선정된 작품들은 저마다 드러나지 않는 이면을 갖고 있다. 그 이면을 통해 우리는 작품의 표면 아래 깊이 숨겨진 인상에 도달한다. 다수의 작품은 이전 시대의 작품들과의 대화를 통해 그 이면을 드러낸다. 물론 어느 특정 예술가가 과거의 상상력으로부터 영감을 얻었다거나, 어떤 그림이나 조각 작품이 이전 시대의 작품에 대한 기억을 불러일으킨다는 등의 논의는 드물지 않다. 하지만 이 책의 목적은 걸작 뒤에 숨은 이름난 장인의 창작 의도를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개개의 작품들이 시간을 가로질러 서로 교감하는 힘을 보여주는 것이다. -본문 중에서 BBC와 가디언을 비롯해 방송과 지면을 넘나들며 활동 중인 현대미술 비평가이자 큐레이터, 시인인 캘리 그로비에는 아이 웨이웨이 등 최고의 현대미술 작가들과 함께 아트리스트의 ‘현대미술에 기여한 100인’에 선정되었다. 또한, 영국 최고의 예술상인 찰스 울라스톤 상의 심사위원으로 위촉될 정도로 그 권위를 인정받았다. 그로비에가 이와 같이 평가받는 데 있어 가장 크게 기여한 것은 그가 쓴 여러 권의 예술서, 특히 『세계 100대 작품으로 만나는 현대미술 강의』 덕분이었다. 이 책에서 캘리 그로비에는 어려운 도전에 임한다. 미술의 지평이 전 세계로 넓어진 지금, 우후죽순 솟아나는 현대미술 작품 중에서 세월이 흘러 어떤 예술 작품이 명작으로 기억될까? 그로비에는 어려운 질문에 깊은 문화사적 지식을 바탕으로 대담하고도 설득력 있는 분석을 통해 목록을 선정하며, 동시에 복잡한 현대미술의 지형을 더듬어 나가려면 꼭 필요한 지도를 제시한다. 캘리 그로비에의 시선을 따라 작품 하나하나를 만나다 보면 낯선 눈에는 난해하고 생소하던 현대미술의 맥락과 즐거움이 읽힌다.
샌드위치의 기초
맛있는책방 / 최현정 (지은이) / 2020.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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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책방
건강,요리
최현정 (지은이)
기초 시리즈의 첫 번째 책은 '샌드위치' 이다. 직장에서 샌드위치와 햄버거를 10년 넘게 만들어온 최현정 셰프의 지난 노하우를 바탕으로 샌드위치 만들기에 꼭 필요한 정보를 차곡차곡 쌓았다. 이 책은 레시피 만큼이나 기본기에 집중한다. 그래서 샌드위치를 만드는 데 필요한 모든 정보를 담느라 레시피보다 상세 설명이 더 많은 페이지를 차지한다. 좋아하는 책을 편하게 읽듯 샌드위치의 상식을 읽어 내려가다보면 어느새 샌드위치의 기본기가 잡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Part 1 샌드위치 빵의 기초 Part 2 샌드위치 속재료의 기초 Part 3 샌드위치 레시피(30가지) 식빵 샌드위치 치아바타 샌드위치 바게트 & 사워도우 샌드위치 베이글 샌드위치 크루아상 샌드위치 요리를 잘 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요? 레시피에 적힌 그대로 잘 따라하는 것? 감각이 좋아서 툭툭 아무거나 넣었는데도 맛있게 만드는 것? 세상엔 너무나도 많은 사람들이 요리를 잘 하고 매일 만들어 먹고 마시고 즐기고 있습니다. 하지만 불앞에 서기조차 두려워 하는 사람들도 그들의 숫자 만큼이나 많을 거예요! 요리가 막연하고, 한번도 해보지 못한 두려움 때문일 수도 있죠. 그래서 맛있는 책방에서는 요리에 취미가 하나도 없던, 혹은 요리를 하고 싶었으나 무엇부터 시작해야할 지 모르는 분들을 위해 요리의 '기초 시리즈'를 만들었습니다. 또한 기초 시리즈의 저자 분들은 모두 요리에 대해 끊임 없이 공부하고 레시피를 만들고 이를 많은 사람들에게 제공한 경험이 있는, 저명한 '셰프'들이 집필을 합니다. 그래서 그 어느 요리책보다 요리 기초에 대한 탄탄한 지식을 제공합니다. 레시피보다 더 중요한 요리의 기초 익히기! 이 책은 레시피 만큼이나 기본기에 집중합니다. 그래서 샌드위치를 만드는 데 필요한 모든 정보를 담느라 레시피보다 상세 설명이 더 많은 페이지를 차지하는데요! 좋아하는 책을 편하게 읽듯 샌드위치의 상식을 읽어 내려가다보면 어느새 샌드위치의 기본기가 잡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맛있는 책방의 '기초 시리즈'는 곁에 두고 요리법에 관한 상식을 언제든 배울 수 있는 그런 책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기초 시리즈의 첫 번째 책은 '샌드위치의 기초' 입니다 사실 빵에 잼만 발라도 맛있는 샌드위치를 만들 수 있지만, 우리는 좀더 푸짐하고 영양 많고, 보기에도 좋은 샌드위치를 만들고 싶어합니다! 저자는 직장에서 샌드위치와 햄버거를 10년 넘게 만들어온 최현정 셰프인데요, 그의 지난 노하우를 바탕으로 샌드위치 만들기에 꼭 필요한 정보를 차곡차곡 쌓았습니다. 마치 잘 만들어진 샌드위치처럼요. 이 책을 한 권 읽고 나면 샌드위치 가게를 열 수 있을 정도로 실력이 향상 될지도 모를 일이에요!
초등 성적은 전략이다 : 암기력 훈련북
넥서스주니어 / 배지수.성소연 글 / 2011.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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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서스주니어
육아법
배지수.성소연 글
[EBS 60분 부모]학습 치료 전문가가 개발한 국내 유일 학습력 대향상 훈련북 생각만큼 성적이 안 나올 땐 \'학습 전략\'부터 짜라 EBS \'부모 60분\'의 고정 코너 \'똑똑한 학습법을 찾아라\'의 정신과 의사와 학습 치료사가 학습 전략서를 개발했다. 그동안 방송을 통해 생각만큼 성적이 안 나오는 아이들에게 효율적인 학습 노하우를 제공해 온 두 저자가 집에서 쉽게 익힐 수 있는 훈련북 시리즈를 내놓았다. 이 시리즈는 학습 능력을 끌어올리는 가장 효과적인 5가지 영역을 엄선해, 영역별로 재미난 문제를 풀며 전략을 훈련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암기력 훈련북]을 시작으로, [읽기·필기 능력 훈련북]·[시각·집중력 훈련북]·[사고력 훈련북]·[듣기 능력 훈련북]이 차례로 나올 예정이다. 이를 통해 아이가 효율적으로 공부해 목표만큼 성적을 끌어올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추천사 행복하게 공부하세요! 머리말 공부하고 싶은 마음부터 키워 주자, 성적은 노력 더하기 ‘전략 ’ 부모님 보세요! 암기는 전략이다 암기 전략을 알면 어떤 점이 좋을까? 암기 전략은 실제로 효과가 있을까? 암기 전략을 연구한 학자들 이 책의 활용법 암기 전략 실전 여러 가지 암기 전략 암기력 사전 테스트 PART1 그룹 기억법 (1) 이름 붙이기 (2) 관계없는 것 찾기 (3) 묶어서 이름 붙이기 (4) 게임-누가 더 많이 외우나? PART2 의미 기억법 (1) 단어로 이야기 만들기 (2) 정보로 이야기 만들기 (3) 외우기 (4) 게임-순서대로 맞추기 (5) 게임-짝 맞추기 PART 3 페그 기억법 짝 만들어 외우기 PART 4 그림 기억법 그림 그려 외우기 PART 5 한 글자 기억법 단어 만들어 외우기 PART 6 영어 단어 기억법 (1) 이야기 만들기 (2) 의미 추리하기 (3) 접두사·접미사 알기 (4) 지도 만들기 (5) 뿌리 단어 찾기 (6) 기타 생활 용어 찾기 해설&풀이 부록 암기 게임 카드왜 \'학습 전략\'이 필요할까? \"우리 아이는 열심히 하는데 그만큼 성적이 안 나와요.\" 열심히 하는데 왜 성적이 안 오를까? 부모들이 학교에 다녔던 1980년대만 해도 \'엉덩이가 무거운 아이가 1등\'이었다. 하지만 이제는 노력만으로 성과를 얻는 것이 쉽지 않다. 옛날보다 공부 경쟁이 훨씬 치열해졌기 때문이다. 남들도 다 하는 학원, 과외 공부만으로는 더 이상 승산이 없다는 얘기다. 게다가 그 유명한 \'자기 주도 학습\'은 어떻게 하는지 아이가 감을 못 잡는 것 같다. 해마다 \'교과서만\' 공부해서, 즉 자기 주도 학습을 잘해서 명문대 간 아이에 대한 기사는 꼭 나오는데, 왜 우리 아이는 안 되는 걸까? 자기 주도 학습을 위해 꼭 해야 할 기초 훈련 사실 자기 주도 학습을 잘할 만큼 훈련이 된 아이는 많지 않다. 아이들은 공부를 잘하고 싶지만 어떻게 공부하는지 잘 모른다. 이때 필요한 것이 \'학습 전략\'이다. 아이가 요령 있게 효율적으로 즐기면서 할 수 있는 공부 방법 말이다. 아이들에게 노력만 강조하지 말고 학습 전략을 가르쳐야 한다. 물론 단순히 전략을 아는 데서 그쳐서는 안 된다. 운전을 처음 하는 사람이 좌회전할 때 왼쪽 깜빡이를 켜는 것을 곧잘 잊어버리는 것처럼, 머리로 알 뿐 몸에 배지 않으면 무슨 소용이겠는가. 아이들의 성공적인 학습을 위해서는 학습 전략을 가르친 다음 반드시 단계별, 체계적으로 훈련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학습 치료사에게 일대일로 학습 전략을 배우자 자기 주도 학습 방법을 알려 주는 책은 있지만 차근차근 그 방법을 익히게 하는 책은 찾아보기 힘들다. [초등 성적은 전략이다] 훈련북 시리즈는 학습 치료사에게 일대일로 수업하듯 학습 전략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난이도별 재미난 문제와 상세한 해설을 통해 아이가 전략적으로 즐겁게 공부하는 기술을 훈련할 수 있다. 초등 성적을 좌우하는 암기, 전략으로 훈련하자! - 암기하는 습관이 성적을 바꾼다 아무래도 초등 성적은 암기력에 따라 좌우될 수밖에 없다. 그런데 요즘 초등 교과 내용은 옛날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정보가 매우 많다. 아이의 타고난 암기 재능과 노력만으로는 감당하기 힘들 지경이다. 이제는 아이에게 효과적으로 암기할 수 있는 과학적인 전략을 가르칠 때다. 암기 전략은 정보를 최대한 쉽고, 즐겁고, 거뜬하게 외울 수 있게 도와준다. 아이가 어떤 정보 앞에서도 주눅 들지 않고 중·고등학생이 되어서 많은 내용도 막힘없이 술술 외울 수 있게 암기 전략을 가르쳐 주자. - 교과 암기에 꼭 필요한 6가지 암기 전략 훈련 그룹 기억법, 의미 기억법, 페그 기억법, 그림 기억법, 한 글자 기억법, 영어 단어 기억법 등 교과 학습에 잘 활용할 수 있는 6가지 암기 전략을 집중 소개한다. 이 전략들을 재미있게 훈련할 수 있도록 관련 문제를 난이도별로 제공하고 있다. - 특별 부록 \'암기 게임 카드\' 암기 훈련을 더욱 즐겁게 할 수 있도록 암기 훈련 게임 두 가지를 소개한다. 부록의 40장의 그림 카드와 본문의 게임 방법을 참고하여 암기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러닝 코치 : 부모와 자녀를 위한 행복한 학습법
동인 / 린다 돕슨 지음, 김희정 옮김 / 2006.07.25
12,000
동인
학습법일반
린다 돕슨 지음, 김희정 옮김
자녀가 학습에 대한 흥미를 잃었다고 걱정하는 부모들, 혹은 오직 시험성적을 통해서만 학생을 평가하는 기존의 제도교육에 실망한 부모들에게 이 책은 그들이 즐겁게 또 자립적으로 자녀를 교육하도록 도와주는 아주 실용적인 지침서이다.들어가는 글 1 학습 지도에 관한 지침 학업 치중형과 동기유발형/ 코칭 교육과 전통 교육의 차이/ 천재는 태어나는가, 만들어지는가/ 코칭, 21세기 교육의 완벽한 형태 2 러닝 코치를 위한 설명서 공부에 연연하지 마라/ 모든 부모는 완벽한 러닝 코치/ 러닝 코치의 자질/ 러닝 코치의 습관들 3 코치가 되기 위한 몸 만들기 티칭과 코칭의 핵심적 차이/ 아이에 대한 신뢰와 존중을 키워라 4 유용한 학습 이론 다중지능 이론/ 효과적인 공부법에 관한 이론/ 아이의 타고난 지능을 깨워라/ 단순하고 쉬운 방법을 유지하라/ \'몰입 이론\'을 적용하라/ 결속력 강한 러닝팀을 만들어라/ 대화를 나눠라/ 합작을 시도하라/ 적극적인 역할 모델이 되어라/ 웃음 + 사람 = 배움 5 성공하는 학습자의 여섯 가지 습관 첫 번째 습관: 만세, 만세, 만만세!/ 두 번째 습관: 단지 그 이유만으로/ 세 번째 습관: 학습은 무엇을 위한 것인가?/ 네 번째 습관: 마치 경쾌한 바이올린처럼/ 다섯 번째 습관: 공상하기에 멋진 날/ 여섯 번째 습관: 사용하거나 잃어버리거나 6 우리 집은 러닝 짐 러닝 짐이 필요한 이유/ 특별한 공간 만들기/ 프로그램 짜기/ 러닝 짐에서 사용할 자료 준비/ 사랑으로 지원하고 격려하라 7 기본적인 코칭 테크닉 코칭 테크닉(1): 질문에 답하라/ 코칭 테크닉(2): 바로 피드백을 줘라/ 코칭 테크닉(3): 학습 활동을 촉진하라/ 코칭 테크닉(4): 당신의 경험을 공유하라/ 코칭 테크닉(5): 남의 이목에 신경 쓰지 마라 8 독립심을 키우는 코칭 테크닉 코칭 테크닉(1): 임무를 맡겨라/ 코칭 테크닉(2): 최선의 결과만을 기대하라/ 코칭 테크닉(3): 생존기술을 습득하게 하라/ 코칭 테크닉(4): 교육 목적을 깨닫게 하라 9 학교 문제를 해결하는 코칭 테크닉 코칭 테크닉(1): 단기 가정교사가 되라/ 코칭 테크닉(2): 소리 내어 생각하기/ 코칭 테크닉(3): 상대의 말을 다시 표현하기/ 코칭 테크닉(4): 아이에게 늘 도전하라 10 독립적 탐구학습을 위한 세 가지 필수 자원 테크놀로지/ 도서관/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사회 11 아이와 함께하는 학습 협동조합 학습 협동조합이 운영되는 방법/ 테마별 학습 협동조합 활동 실례 12 현명한 교육 활동 교육정책에 귀를 열어라/ 학교의 움직임에 주목하라/ 러닝 코치 교육의 의의
타로카드의 상징 : 코트 카드
서로빛나는숲 / 임상훈 (지은이) / 2019.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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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빛나는숲
소설,일반
임상훈 (지은이)
유럽의 문화와 상징을 꾸준히 연구해온 저자 임상훈이, 국내 최초로 코트 카드에 담긴 의미들을 세세하게 분석하고 풍부한 주석과 해설을 함으로써 일반인들도 타로카드의 가장 어려운 부분에 접근할 수 있도록 돕고자 쓴 ‘타로카드 총서’의 네 번째 책이다. 중세의 역사 속에서 종자·기사·여왕·왕이 각각 어떠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었고 어떻게 인식되었으며, 어떤 강점과 약점을 가지고 있었는지를 역사적 사실을 통해 밝히며 연금술과 카발라에서 가져온 상징들이 어떻게 각 직업과 연계되는지를 해설한다.머리말 5 점성술에 대해 8 카발라에 대해 13 연금술에 대해 18 수비학에 대해 24 궁정 카드 Court Card(이하 코트) 의 구성에 대해 26 마이너 수트 Minor Suit 에 대해 28 1. Wand(완드) 29 2. Cup(컵) 31 3. Sword(검) 34 4. Pentacles(오망성) 36 1. Page(종자) 38 2. Knight(기사) 40 3. Queen(여왕) 43 4. King(왕) 46 PAGE of WANDS. 51 KNIGHT of WANDS. 59 QUEEN of WANDS. 67 KING of WANDS 75 PAGE of CUPS. 83 KNIGHT of CUPS. 91 QUEEN of CUPS. 99 KING of CUPS. 107 PAGE of SWORDS. 115 KNIGHT of SWORDS. 125 QUEEN of SWORDS. 133 KING of SWORDS. 141 PAGE of PENTACLES. 149 KNIGHT of PENTACLES. 157 QUEEN of PENTACLES 165 KING of PENTACLES. 173 부록: 코트 카드 16장에 대한 소론 183 맺음말 192 미주 194국내 유일의 타로카드 전문 연구 해설 시리즈, 한국 최초로 코트 카드를 분석한다! 타로카드 중급자로 올라서게 해주는 확실한 참고서 한국에 타로카드가 본격적으로 수입된 지도 벌써 30년이나 지났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이 어려워하고 쉽게 오해하곤 하는 카드가 바로 코트 카드다. 코트(궁정Court) 카드란 종자Page, 기사Knight, 여왕Queen, 왕King 4개의 직업을 묘사한 16장의 카드를 일컫는 용어다. 한국의 타로 리더reader들이 특히 코트 카드를 해석하기 어려워하는 까닭은, 이들 카드가 담고 있는 의미들이 중세 유럽의 역사와 문화에서 기원한 것이기 때문이다. 『타로카드의 상징: 코트 카드』는 유럽의 문화와 상징을 꾸준히 연구해온 저자 임상훈이, 국내 최초로 코트 카드에 담긴 의미들을 세세하게 분석하고 풍부한 주석과 해설을 함으로써 일반인들도 타로카드의 가장 어려운 부분에 접근할 수 있도록 돕고자 쓴 ‘타로카드 총서’의 네 번째 책이다. 이 책은 중세의 역사 속에서 종자·기사·여왕·왕이 각각 어떠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었고 어떻게 인식되었으며, 어떤 강점과 약점을 가지고 있었는지를 역사적 사실을 통해 밝히며 연금술과 카발라에서 가져온 상징들이 어떻게 각 직업과 연계되는지를 해설한다. 기존의 타로카드 서적에서는 보통 핍 카드와 코트 카드를 합쳐서 ‘마이너 아르카나’라고 뭉뚱그려 설명하곤 하지만, 숫자 카드로 불리는 핍 카드와 코트 카드는 설계부터 의미까지 매우 다르다. 비교적 상징이 다양하고 명확하며 잘 알려진 ‘메이저 아르카나’ 22장과는 달리, 코트 카드 16장은 문화적으로도 생소할뿐더러 연금술의 영향을 짙게 받고 있어서, 이러한 내용을 모르면 해석을 시도하기조차 어렵다. 단순히 키워드만 외워서는 코트 카드들의 의미를 제대로 읽어낼 수 없으며, 타로카드 전체를 이해하는 데도 한계가 생길 수밖에 없다. 이 책에서는 연금술과 카발라, 문화 상징을 한데 엮어 설명하면서, 코트 카드가 나왔을 때 어떤 의미로 해석해야 할지를 상세히 지도해준다. 뜻을 알 수 없었던 몸의 자세와 손짓과 발의 위치와 시선의 높이와 옷의 문양과 의자에 새겨진 장식까지, 수많은 의문과 궁금증이 명쾌하게 풀리면서 어떻게 해석해야 할지를 명확하게 일러주는 꼼꼼한 해설서다. 이 책의 내용을 익히는 것만으로도 타로카드 초보자가 중급자로 올라설 수 있다고 할 수 있을 만큼, 타로카드 학습에 중요한 책이다.타로카드를 접한 뒤 얼마 되지 않은 사람들에게 코트 카드 16장은 명확하게 해석하기 어렵다고 알려져 있다. 이는 코트 카드와 핍 카드가 다른 논리를 바탕으로 설계됐으며, 신비주의자를 자처했던 제작자들은 카드의 의미와 상징을 변화시켰음에도 제대로 설명하지 못했기 때문이다.사정이 이러니 빈약한 자료만으로 상징을 알아내거나 유추하기란 불가능에 가깝거나, 비효율적인 연구와 노력과 추론을 거쳐야만 했던 것이 국내 타로카드계의 한계였다.자신의 결과물과 논리의 근거 없이 남을 기만하는 자들과 마주할 때, 이 책은 최소한의 근거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각자의 주장이 일치하지 않아 타로카드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으며, 자의적 해석이나 독자 연구에 불과한 수준의 주장들이 난립해 타로카드를 배우려는 이들에게 혼란을 주고 있다.이런 문제는 라이더-웨이트 덱 및 토트 덱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 갈등하는 상황에도 동일하게 벌어진다. 국내외를 막론하고 두 덱이 같은 체계를 공유한다고 알려져 있는 상황이며, 이런 정보를 검증이나 여과 없이 유입했다. 또한 근거 없는 에세이를 기반으로 이를 평가·학습해 재배포하는 악습으로 이어져 지식의 보급을 더 혼란스럽게 만들고 있다. 이 책에서 다룰 코트 카드 16장은 앞쪽의 도상을 통해 연금술과 관련한 의미가 카드 자체의 묘사와 더불어 그림 속 인물의 위치와 시선을 통해 표현됐음을 미리 밝히고자 한다. 이에 따라 본문에서는 그림의 구도가 연금술 내용을 어떻게 적용해 의미를 형성했는지 설명하는 방식으로 풀어나가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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