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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역사 여행
시공사 / 이형준 글, 한대규 감수 / 2013.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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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사소설,일반이형준 글, 한대규 감수
우리 아이가 꼭 가봐 할, 서울 경기의 역사 여행지 100곳 여행도 하고 역사 문화 체험도 즐기는 최고의 가족여행 가이드 아이가 꼭 가 봐야 할 서울 경기의 역사 유적지 100곳을 소개하는 가족 체험여행 가이드북이다. 유네스코 문화유산부터 궁궐, 성곽, 박물관, 왕릉, 사찰, 선사 유적지, 항일 유적지 등에 이르기까지, 서울 경기 지역의 중요 역사 여행지를 엄선했다. 주말에 가볍게 떠날 수 있도록 당일여행 추천 코스를 제안하며, 4인 가족 기준 예상 경비 내역, 최적의 여행 시기 및 교통 정보, 아이와 함께 가기 좋은 맛집 정보까지 알차게 담고 있다. 또한 여행과 체험학습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교과서 연계정보와 엄마를 위한 역사 상식, 현직 교사가 콕 짚어주는 역사 체험 가이드까지 들어있어, 아이를 둔 부모라면 고민 없이 역사 체험여행을 떠날 수 있다. 미취학아동부터 초등학생까지의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는 좋은 안내서가 될 것이다. 우리 아이가 꼭 가 봐야 할 유네스코 문화유산 우리 아이가 꼭 가 봐야 할 궁궐 우리 아이가 꼭 가 봐야 할 명당우리 아이가 꼭 가 봐야 할 박물관 우리 아이가 꼭 가 봐야 할 항일운동 유적지 우리 아이가 꼭 가 봐야 할 출입문 우리 아이가 꼭 가 봐야 할 성곽 우리 아이가 꼭 가 봐야 할 선사 유적지 우리 아이가 꼭 가 봐야 할 안보 유적지 *서울 지역 창덕궁 창경궁 | 국립서울과학관 | 성균관 경복궁 국립민속박물관 | 국립고궁박물관 | 사직단 종묘 탑골공원 | 운현궁 | 우정총국 | 조계사 덕수궁 중명전 | 숭례문 | 환구단 | 명동성당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서대문독립공원 | 농업박물관 | 경찰박물관 | 경희궁 | 서울역사박물관 남산 장충단공원 | N서울타워 | 안중근의사기념관 | 남산골한옥마을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 | 전쟁기념관 | 용산신학교 | 백범김구기념관 서울성곽 흥인지문 | 혜화문 | 말바위 | 숙정문 | 창의문 | 국사당 선·정릉 봉은사 | 방이동 고분군 | 석촌동 고분군 | 헌·인릉 암사동유적 풍납토성 | 몽촌토성 | 몽촌역사관 | 한성백제박물관 *경기 인천 지역 수원화성 화성행궁 | 수원화성박물관 | 용주사 | 융·건릉 고려궁지 강화성공회성당 | 강화산성 | 전등사 | 초지진 부근리고인돌군 강화역사박물관 | 장정리 석조여래입상 | 장정리5층석탑 |교산리고인돌군 |오상리고인돌군 행주산성 서오릉 | 반구정 | 도라전망대 |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자운사원 파주삼릉 | 윤관유적지 | 용미리 마애이불입상 | 보광사 | 흥국사 전곡리유적 숭의전 | 고구려성곽 | 경순왕릉 동구릉 태·강릉 | 봉선사 | 홍유릉 | 다산유적지 남한산성 남한산성행궁 | 남한산성역사관 | 현절사 | 장경사 영릉 신륵사 | 명성황후생가 | 고달사지 | 파사성 칠장사 석남사 | 청룡사 | 안성남사당공연장 | 미리내성지 우리 아이가 꼭 가 봐야 할 역사 유적지 100곳의 알찬 여행정보와 재미있는 역사 이야기가 있는 스토리텔링 가족여행서 교과서에 나오는 역사 유적지는 어디일까? 아이가 꼭 가 봐야 할 유네스코 문화유산은 어디일까? 여행지에 얽힌 재미있는 역사 이야기는 뭐가 있을까? 아이와 함께할 수 있는 문화 체험은 뭐가 있을까? 아이가 꼭 알아야 할 인물과 관련된 유적은 어디일까? 아이와의 주말 여행을 고민한다면 이제 서울 경기의 역사 유적지로 떠나보자. 책으로 배우는 역사 공부도 좋지만, 여행을 통해 직접 보고 듣고 만지고 느낀 경험은 아이에게 잊지 못할 재미와 추억을 안겨줄 것이다. 『우리 아이 역사 여행』은 우리 아이가 꼭 가 봐야 할 서울 경기 지역의 역사 유적지를 엄선해 소개하는, 최적의 가족여행 가이드이다. 아이는 물론이고, 부모도 함께 즐기고 체험하는 즐거운 역사 문화 체험여행을 안내한다. 1 아이와 꼭 가 봐야 할 서울 경기의 역사 여행지 100곳 서울과 경기, 인천 지역에는 우리 아이가 꼭 알아야 할 역사 유적이 집중되어 있다. 유네스코 문화유산부터 궁궐, 성곽, 박물관, 왕릉, 선사 유적지, 항일 유적지, 안보 유적지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테마의 여행지 100곳을 엄선해 소개한다. 도심 속에 위치해 가볍게 찾기 좋은 곳부터 역사와 자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곳까지 다양하게 구성했다. 2 주말 나들이 겸 부담 없이 떠날 수 있는 당일여행 정보 주말 중 하루를 내어 부담 없이 떠날 수 있도록 당일여행 코스를 제안한다. 각 당일 코스에는 중요 여행지 1곳과 함께 돌아볼 만한 주변 여행지 3~4곳을 묶어 가장 효율적인 이동 루트와 소요시간을 배분했다. 중요 여행지는 상세 관람 코스를 별도로 안내한다. 가족이 함께 움직이는 만큼, 자가용과 대중교통 정보를 함께 제공하며 여행하기 좋은 시기, 아이와 함께 가기 좋은 맛집, 4인 가족 기준 예상 경비 내역까지 상세히 소개한다. 3 역사 여행지와 연계된 교과서 정보 안내 중요 여행지 20곳에는 여행지와 관련된 내용이 들어가는 초등학교 사회 교과서의 학년과 학기, 단원명이 소개된다. 여행은 즐겁게 하되, 돌아와서 공부할 때 여행했던 역사 유적지를 떠올린다면 역사 공부는 더욱 쉽고 재미있어질 것이다. 센스 있는 엄마라면 교과서 연계정보를 미리 확인하고, 학습 진도에 맞춰 주말에 떠날 가족여행지를 정할 수 있다. 4 여행 전, 엄마가 먼저 읽어보는 역사 상식 중요 여행지에는 여행 전 엄마가 먼저 읽어보고, 아이에게 이야기로 들려줄 수 있도록 역사 정보 페이지를 구성했다. 아이가 알아야 할 역사 포인트를 3~4가지 짚어주기 때문에, 역사에 자신 없는 부모들도 이 페이지만 읽고 가면 자녀들에게 자신 있게 설명해 줄 수 있다. 5 현직 교사가 콕 짚어주는 체험학습 가이드 단순히 보는 것에 그치지 말고, 알찬 역사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각 여행지에 맞는 체험학습 방법을 알려준다. 현직 초등학교 교사가 제안하는 역사 체험 가이드에 따라 아이와 부모가 함께 생각하며 이야기하는 과정을 통해 아이는 창의력과 논리력, 사고력을 키울 수 있을 것이다. 6 스토리텔링 여행을 위한 재미있는 역사 이야기 역사는 어렵고 지루하다는 편견을 버리고 재미있게 여행할 수 있도록 역사 사실을 쉽게 풀어 설명했다. 부모가 먼저 여행지에 얽힌 역사 사실을 이해하고 나서, 실제 여행시 자녀에게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도록 관람 코스 순으로 설명했다. 아이는 물론이고, 부모들도 새로운 가족여행의 대안을 찾게 될 것이다.
엄마, 발도르프 인형으로 놀아요 1 : 3개월~24개월
知와 사랑 / 크리스토퍼 클라우더, 재니 니콜 글, 이양준 옮김 / 2009.08.03
12,000

知와 사랑체험,놀이크리스토퍼 클라우더, 재니 니콜 글, 이양준 옮김
발도로프 교육 철학은 아이의 마음과 몸이 친환경적이고 창의적이며 전인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이러한 교육 철학에 의한 발도르프 장난감은 요즈음의 대량 생산된 장난감 이상을 원하는 부모들에게 이상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책에 소개된 소박하고 자연 친화적인 장난감들을 사랑을 듬뿍 담아 아이에게 직접 만들어주세요. 3~24개월 아이를 위한 루돌프 슈타이너의 교육 철학과 실천 소개. 창의적이고 상상력이 넘치는 놀이를 통해 아이를 발달시키기 위한 조언. 집에서 만든 친환경 장난감 20여 개를 위한 친절한 단계별 설명들어가는 말 보살핌 (Care) 보살핌에 대하여 동글이 인형 폭신폭신 인형 재미있는 인형극 놀이 아기자기 벽걸이 주머니 흔들흔들 인형 침대 꼬꼬댁 엄마닭 인형 보들보들 양 인형 복슬복슬 병아리 자각 (Awareness) 자각에 대하여 딸랑이와 흔들이 떼구루루 털실 공 산들산들 풍경 댕그랑 꽃화분 종 활동 (Action) 활동에 대하여 블록과 울타리 북실북실 털방울 두둥실 나무 배 칙칙폭폭 나무 기차 부르릉 자동차 미끄르르 오리 슝슝 미끄럼대 경이 (Wonder) 경이에 대하여 모래 상자 보물 바구니 자연을 담은 모빌 창문 장식 액자 색인 참고문헌 부록발도르프 인형은 단순한 인형이 아니다? 발도르프, 발도르프 하는데 도대체 발도르프 인형이 뭘까? 동글동글한 얼굴에 부드러운 헝겊으로 만든 몸은 한눈에 보기에도 꼭 껴안고 싶을 만큼 사랑스럽다. 독일의 수제 헝겊인형 만들기 전통에서 시작된 발도르프 인형은 전인교육을 지향하는 루돌프 슈타이너의 교육 프로그램에 부합하여 발전한 인형이다. 20세기 초에 독일에서 시작된 발도르프 교육에서는 자연 소재로 직접 만든 장난감이나 작품으로 아이들의 감성과 인성을 교육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이러한 발도르프 놀이도구에는 인형뿐 아니라 나무 등의 자연물로 만든 각종 장난감들도 포함되어 있어 아이의 고른 발달을 돕는다. 발도르프 장난감은 100% 자연주의 천연 소재로 만든다 천연 소재만을 사용하여 인체에 무해하며 아이들의 아토피 걱정이 없다. 인형을 만들 때 쓰이는 천은 유해한 화학 처리가 되지 않은 친환경 천이며(폭신폭신 인형, 포근이 인형), 나무나 돌멩이, 낙엽, 말린 꽃잎(칙칙폭폭 나무 기차, 자연을 담은 모빌, 둥실둥실 뗏목과 배) 등 자연 소재들을 사용해 장난감을 만든다. 아이는 이런 재료들을 통해 자연의 순수함과 엄마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다. 놀이를 통해 아이와 부모가 함께 성장한다 아이는 엄마가 직접 만들어준 장난감에 담긴 생각과 감정을 알고 있다. 발도르프 장난감은 엄마가 사랑과 정성을 듬뿍 담아 만들어 아이와 함께 놀아주는 장난감이다. 아이와 함께 노는 것은 상호활동이며, 놀이를 통해 아이는 물론 부모도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다. 사회성, 기억력, 성취감을 키워준다 딸기 모양 플라스틱 장난감은 영원히 딸기일 수밖에 없지만, 자그마한 조개껍데기는 접시가 되기도 하고 모자가 되기도 한다. 시중에서 판매되는 완제품 장난감은 획일적이고 변함이 없지만 자연물로 만든 발도르프 장난감은 아이의 상상 속에서 무엇이든 될 수 있다. 책에는 이러한 상상력 외에도 보살핌, 자각, 활동, 상호작용 등을 키워드로 한 여러 가지 발도르프 장난감들이 소개되어 있다. 이런 장난감들을 가지고 놀며 아이는 사회성, 기억력, 성취감 등 앞으로 살아갈 때 필요한 많은 능력들을 키울 수 있다. 어릴 때 엄마가 손수 만들어준 인형이나 장난감을 기억하고 있는지? [엄마, 발도르프 인형으로 놀아요 1, 2]는 전인교육을 지향하는 슈타이너 발도르프 교육에 의한 다양한 발도르프 장난감을 소개하고 있다. 1권은 3개월에서 24개월 된 아이를 대상으로 단순하고 비교적 쉽게 만들 수 있는 인형과 장난감들을 소개한다. 2권은 두 살에서 네 살까지의 아이를 위한 장난감들을 소개한다. 1권보다 조금 구체적인 형태가 갖춰진 장난감들이 나온다. 이 책에 소개된 인형과 장난감들은 모두 친환경 재료를 사용하고 있고, 엄마나 아빠가 집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도록 그림을 곁들인 친절한 단계별 설명이 제시되어 있다. 또한, 단순히 장난감과 만드는 방법만 소개한 게 아니라, 각 장난감을 통해 키울 수 있는 여러 가지 자질들에 대한 설명도 덧붙여져 있어 교육 효과가 뛰어나다. 아이는 부모가 장난감을 만드는 모습을 보기도 하고 때로는 함께 만들기도 하며 장난감에 담긴 부모의 애정과 배려를 온몸으로 받아들이게 된다. 가게에서 사 와서 쥐여주고 나 몰라라 하기 쉬운 대량생산된 플라스틱 장난감과 천연 소재로 부모가 직접 만들고 함께 놀아주는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장난감. 둘 중에 앞으로 자라날 아이의 가슴속엔 어떤 장난감이 자리하게 될까? 놀이는 인생을 위한 연습이다 - 놀이를 중시하는 발도르프 교육 놀이가 없...는 아이들의 삶은 상상할 수 없을 만큼 놀이는 아이들이 성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놀이는 배움의 활동이다. 아이는 놀이를 통해 협동, 모험, 창조성을 경험하고, 인지와 언어, 운동 기능이 발달하며, 감정을 조절하는 법도 알 수 있다. 20세기 초에 오스트리아의 철학자 루돌프 슈타이너에 의해 창시된 발도르프 교육에서는 놀이를 후행 학습을 위한 기본 요소로 여긴다. 루돌프 슈타이너는 아이의 발달 과정에서 자유 놀이와 상상력이 중요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이를 모든 교육 프로그램의 중심으로 삼았다. 놀이를 통해 아이는 내적인 균형을 이룰 수 있으며 이는 아이의 잠재능력을 최대한 발휘하여 훌륭한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게 한다. [엄마, 발도르프 인형으로 놀아요 1, 2]는 3개월부터 네 살 사이 아이들의 유아교육을 다루고 있다. 아이는 각자에게 맞는 발달 과정을 따라야 한다. 시기상조적으로 무리하게 발달 과정을 앞당기려고 하지 말고 아이 스스로 자신에게 맞게 발달할 수 있도록 지켜봐 주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를 면밀하게 관찰하고, 부모나 선생님이 생각하고 느낀 것들에 대한 확신과 믿음을 가지고 아이를 키운다면, 아이는 사랑 안에서 풍요로운 어린 시절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아이들의 놀이를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아이들을 어른들의 삶 속으로 반겨 맞아들인다면 아이의 삶은 보다 탄탄해질 것이다.
너와 나의 우쿨렐레 Blue
SRM(SRmusic) / 키요시 코바야시 지음 / 2012.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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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M(SRmusic)소설,일반키요시 코바야시 지음
듀오를 중심으로 한 우쿨렐레 앙상블 악보집으로, 유명곡, 클래식, 재즈 등 친숙한 21곡을 수록했다. 악보는 TAB악보가 있으므로 악보를 읽을 수 없거나 우쿨렐레 입문자라도 금방 연주할 수 있다. 부록 CD를 사용하면 혼자서도 앙상블 연주를 연습하거나 즐길 수 있다.1)유 아 마이 선샤인 2)스와니 강 3)베어 송 4)올드 블랙 조 5)맥 더 나이프 6)어메이징 그레이스 7)베토벤 교향곡 제9번 ‘합창’ 8)아베 마리아 9)할아버지의 낡은 시계 10)알로하 오에 11)웬 유 위시 어폰 어 스타 12)탑 오브 더 월드 13)대니 보이 14)눈물이 주룩주룩 15)소년시대 16)플라이 미 투 더 문 17)언체인드 멜로디 18)올려다봐요 밤하늘의 별을 19)성자의 행진 20)반짝반짝 작은 별 21)미뉴에트 G장조혼자서도 즐길 수 있는 우쿨렐레 앙상블 악보집 최근 플레이어가 늘어나고 있는 우쿨렐레. 하지만 솔로용 악보집은 있어도 친구와 함께 연주할 수 있는 악보집은 없었다. 이 책은 듀오를 중심으로 한 앙상블 악보집이다. 유명곡, 클래식, 재즈 등 친숙한 21곡을 수록했다. 악보는 TAB악보가 있으므로 악보를 읽을 수 없거나 우쿨렐레 입문자라도 금방 연주할 수 있다. 부록CD를 사용하면 혼자서도 앙상블 연주를 연습하거나 즐길 수 있다. 트리오, 콰르텟 악보도 있으므로 연주 친구를 늘려서 함께 연주하며 우쿨렐레 하모니를 즐기자.
작별 곁에서
창비 / 신경숙 (지은이) /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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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소설,일반신경숙 (지은이)
소설가 신경숙이 데뷔 38년 만에 첫번째 연작소설 『작별 곁에서』를 출간했다. 예기치 않은 일들로 삶의 방향이 바뀌어버린 사람들의 이야기를 서간체 형식으로 풀어낸 이번 책은 총 세편의 중편소설을 엮었다. 절묘하게 연쇄되는 이 세통의 편지는 뜻대로 되지 않는 인생을 살아가는 인물들의 모습을 통해 작별과 사랑, 생의 의미를 사려깊은 문장으로 사유하며 폭넓은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서로 다른 화자의 목소리가 연결되는 과정이 작가 특유의 유려한 문체를 통해 섬세하게 이어진다. 현대사가 할퀴고 지나간 한 가족의 아프고도 시린 생을 통해 디아스포라의 상실감과 모국어를 향한 그리움을 담담하고도 촘촘하게 보여주는 「봉인된 시간」, 독일에서 암투병 중인 친구의 작별인사가 담긴 이메일을 받고 무작정 친구를 만나기 위해 길을 떠나는 ‘나’의 간절한 작별 의식을 써내려간 「배에 실린 것을 강은 알지 못한다」, 소중한 이들을 떠나보내고 몇년간 은둔하다가 「봉인된 시간」의 화자에게 답장을 쓰기 위해 제주의 작업실을 다시 찾은 ‘나’의 이야기를 담은 「작별 곁에서」까지, 인생이라는 난파선 위에서도 끝내 삶의 의지를 다지는 존재들의 이야기를 서정적이면서도 아름다운 문장으로 가슴 절절하게 그려내었다.봉인된 시간 배에 실린 것을 강은 알지 못한다 작별 곁에서 작가의 말“지금 내게는 작별하는 일이 인생 같다” 매 순간 헤어지며 살아가는 우리 곁에 오래도록 자리할 소설 인생이라는 난파선을 응시하는 신경숙의 깊은 통찰 한국을 넘어 전세계 독자를 매료시킨 소설가 신경숙이 데뷔 38년 만에 첫번째 연작소설 『작별 곁에서』를 출간했다. 예기치 않은 일들로 삶의 방향이 바뀌어버린 사람들의 이야기를 서간체 형식으로 풀어낸 이번 책은 총 세편의 중편소설을 엮었다. 절묘하게 연쇄되는 이 세통의 편지는 뜻대로 되지 않는 인생을 살아가는 인물들의 모습을 통해 작별과 사랑, 생의 의미를 사려깊은 문장으로 사유하며 폭넓은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서로 다른 화자의 목소리가 연결되는 과정이 작가 특유의 유려한 문체를 통해 섬세하게 이어지는 이 소설집은 편편이 놀라운 흡인력을 선보인다. 현대사가 할퀴고 지나간 한 가족의 아프고도 시린 생을 통해 디아스포라의 상실감과 모국어를 향한 그리움을 담담하고도 촘촘하게 보여주는 「봉인된 시간」, 독일에서 암투병 중인 친구의 작별인사가 담긴 이메일을 받고 무작정 친구를 만나기 위해 길을 떠나는 ‘나’의 간절한 작별 의식을 써내려간 「배에 실린 것을 강은 알지 못한다」, 소중한 이들을 떠나보내고 몇년간 은둔하다가 「봉인된 시간」의 화자에게 답장을 쓰기 위해 제주의 작업실을 다시 찾은 ‘나’의 이야기를 담은 「작별 곁에서」까지, 인생이라는 난파선 위에서도 끝내 삶의 의지를 다지는 존재들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서정적이면서도 아름다운 문장으로 가슴 절절하게 그려내며 단단한 작품성을 증명한다. 작별 곁에 서 있는 이들을 위로하는 신경숙의 따뜻한 손길 뉴욕에서 일년간 함께했으나 지금은 무슨 일인지 연락이 닿지 않는 화가 ‘선생’에게 쓰는 편지로 시작하는 「봉인된 시간」의 화자는 역사의 소용돌이에 휘말려 고국으로 돌아가지 못한 채 오랜 시간 ‘봉인된 시간’을 살고 있는 인물이다. 1979년 외교관으로 파견된 군인 남편을 따라 온 가족이 미국으로 떠난 지 반년 만에 박 전 대통령 암살사건과 12·12 쿠데타가 일어나고, 암살자의 최측근이라는 이유로 가족은 한국 땅을 밟지 못한 채 불법체류자 신분으로 낯선 미국 땅에서 생존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고국에서 시집을 출간하기도 했던 화자는 모국어를 향한 그리움을 품은 채 시 쓰기를 놓지 않는다. 그러던 중 평소 흠모했던 고국의 화가가 뉴욕으로 와 체류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그가 머물 집을 알아봐주는 일을 시작으로 일년간 그와 가깝게 교류한다. 그가 고국으로 돌아간 뒤에도 꾸준히 연락을 시도하지만 어쩐 일인지 연락이 닿지 않고, 태풍 샌디로 집 안에 갇히게 된 화자는 답장을 받지 못할 편지를 써내려가기 시작한다. 이 작품은 태풍이라는 자연현상 때문에 오도 가도 못한 채 집 안에 갇힌 화자의 현재 상황처럼 삶의 격랑에 휩쓸려 표류할 수밖에 없는 인간의 한계, 그럼에도 불구하고 생을 향해 투쟁하는 존재의 격렬한 생명력을 동시에 보여준다. 「배에 실린 것을 강은 알지 못한다」는 죽음을 앞두고 있는 오랜 친구에게 보내는 가슴 아픈 작별인사를 담은 작품이다. 20대 초반부터 우정을 나누다가 공부를 하기 위해 독일로 떠났던 친구는 암투병을 하며 인생의 마지막을 앞두고 있다. ‘나’는 친구의 작별인사가 담긴 이메일을 받고 친구를 마지막으로 보기 위해 유럽으로 향하지만 친구는 한사코 ‘나’를 만나주지 않는다. 친구와 함께했던 소중한 시간들을 복기하며 ‘나’는 친구가 사는 독일의 지척에서 매일매일 전화를 건다. “나에겐 너의 손이 거기에 있었고 너에겐 나의 손이 거기 있”어서 위로받았던 시간들을 뒤로하고 하루하루 작별의 시간은 다가온다. 이 작품의 제목인 ‘배에 실린 것을 강은 알지 못한다’는 인도 출신 설치미술가의 작품 제목이기도 하다. “퇴락한 기다란 목선 안에 빈틈없이 실린 남루한 살림살이들”을 전시한 이 작품은 ‘나’로 하여금 인생의 의미를 되새기게 한다. “우리는 강 위에 떠 있는 수많은 배 중의 하나에 불과”할 뿐, “강만이 아니라 너의 배에 무엇이 실렸는지 나는 모른다”는 사실을 말이다. 하지만 낡은 배를 타고 인생이라는 차디찬 강을 건너는 중에도 맞잡을 수 있는 서로의 손이 있다면 우리는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찬란한 진실을 펼쳐 보이며 ‘나’는 사랑하는 이와 비로소 온전하게 작별한다. 표제작 「작별 곁에서」는 인생이 한순간에 무너져내리는 뼈아픈 작별을 겪은 ‘나’가 「봉인된 시간」의 화자에게 8년 만에 보내는 답신으로 쓰인 작품이다. 소중한 이들을 떠나보내고 오랜 시간 은둔했던 ‘나’는 작업실로 사용했던 제주의 숙소를 8년 만에 다시 찾는다. 그사이 전세계는 코로나19라는 유례없는 팬데믹 상황을 맞았다. 인간생활의 친밀감을 두려움으로 바꿔놓은 바이러스는 모두를 위축시키지만 ‘나’는 깊은 무기력 속에서도 집주인 ‘유정’과 함께 제주의 이곳저곳을 돌아보며 지난 흔적과 조우한다. ‘유정’의 안내로 4·3의 아픈 흔적을 마주한 ‘나’는 “내 숨이 내 것인 것만이 아니”며 “다 살지 못한 사람들 몫까지 내가 함께 살고 있는 것”이라는 유정의 이야기를 통해 다시 삶 쪽으로 발을 내디딜 힘을 얻는다. 우리는 그렇게 모두 연결되어 있다는 진실은 매 순간 헤어지며 살아갈 수밖에 없는 이들을 위로한다. “부서진 그 자리에서 다시 살아봐야 하는 것이 숨을 받은 자들의 몫”(작가의 말)이라는 작가의 메시지는 이렇듯 애틋한 발신음이 되어 절망의 끝에서도 우리를 구원할 한줄기 빛을 선사한다. 부서진 자리에서 마주한 생의 찬란한 숨결 생명을 품고 살아가는 한 우리는 마음을 주었던 것들과 종내에는 이별할 수밖에 없다. 살아가는 데 있어 깊은 의미가 되어주었던 모국어와의 작별, 유약한 젊은 시절 서로에게 큰 힘이 되어주었던 소중한 친구와의 작별, 한때 생의 전부이기도 했던 그 모든 존재와의 작별을 통해 작가는 역설적으로 후회 없이 사랑하는 방법을 일러주는 듯하다. ‘작별’에 대한 신경숙의 깊은 사유와 빛나는 통찰은 우리에게 아직 사랑할 시간이 남아 있다는 사실을 일깨운다. 그리하여 “당신이 사랑한 것, 마음이 묻어 있는 것들과 온전하게 작별할 수 있기를”(작가의 말), 환한 삶 쪽으로 한발짝 더 나아갈 수 있기를 바라는 이 세통의 긴 편지글은 인생 속에서 한때 부서져본 사람이 부서지려는 사람에게 건네는 손길이기도 하다. 이 다감한 손길은 생의 찬란한 숨결이 되어 지금 작별 곁에 서 있는 당신의 어깨를 가만히 보듬어줄 것이다.내가 무슨 일을 할 때마다 내게 닥친 일 중에서 어려운 것만을 찾아 나를 돕던 큰아이. 나를 탓하지 않고 그렇게 말해주는 아들에게서 힘을 얻어 다시 일거리를 찾아다녔어. 집을 나설 때마다 하늘의 새들을 눈여겨보라던 성경 말씀을 새겼지. 새들은 씨를 뿌리지도 거두지도 곳간에 모아두지도 않는다. 그러나 하늘의 너희 아버지께서는 그들을 먹여주신다. 너희는 그들보다 귀하지 않으냐. 아무것도 얻지 못하고 빈손으로 돌아올 때면 무거운 발걸음을 떼면서 너.희.는.그.들.보.다.귀.하.지.않.으.냐. 웅얼거렸다네. 서울로 돌아가고 싶어도 돌아갈 수 없었던 17년 6개월 동안은 조국이 우리 가족을 버렸다고 생각했어. 깊이 사랑한 것으로부터 버림받은 기억은 아문 후에도 마음에 폐허를 남기지. 우리 네 식구는 타의로 시작된 이곳에서의 삶이 어떤지에 대해서 속마음을 털어놔본 적이 없네. 내가 서울에 딱 한번 갔었다고 말하자 왜 서울에 다시 가지 않느냐고 선생이 물었지. 시인이 모국어와 그렇게 등지고 살아서 되겠느냐고도. 그때 내가 뭐라고 대답했나? 대답을 하기는 했는가? 조국과 정부는 다르다고 생각하네. 딱 한번 서울에 다녀온 후 알게 되었네. 조국이 우리 가족을 버린 게 아니라 정부가 우릴 버린 것이었다는 걸. 남편이 그렇게 그리워한 곳에 돌아갈 수 있게 되었을 때에도 가지 않은 마음을 이제는 이해할 수 있네. 내 아들들이 제대로 살아보지도 못한 조국이지만 마음에 품고 살아가주기를 바라는 이유이기도 하지. 이 나이가 되면 자식의 침대가 놓여 있는 곳이 조국인지도 모르지. 언제 우리가 다시 볼 수 있을까 싶지만 널 보는 언젠가,라는 시간이 이유가 되어 오늘 잘 지낼 수 있겠지. 오늘도 기분 좋게 하루라는 강을 건너자.
메시아는 더 이상 오지 않는다
행복에너지 / 박정진 (지은이) / 2019.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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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에너지소설,일반박정진 (지은이)
통일교의 관점에서 석가모니와 예수 그리스도에 이어 세 번째로 나타난 메시아 문선명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동시에 메시아는 인류를 순식간에 구원하기 위해 나타나는 존재가 아니라고 설명한다. 언젠간 메시아가 나타나 전쟁과 탐욕으로 얼룩진 인류를 순식간에 구원할 것이라고 믿는 것이 과거 덜 성숙한 인류의 종교관이라면, 통일교가 이끌어 갈 성숙한 인류의 종교관 속에서는 모든 인류 개개인이 스스로 메시아가 되어 자기 자신과 주변, 나아가서는 민족과 종족을 구원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러한 주장을 기반으로 하여 이 책은 통일교의 역사와 세계 문화인류학적 의미, 통일교의 창시자 문선명 전 총재가 가진 역사·종교 통합적 의의, 서양·기독교·가부장 중심의 구 철학체계에 대한 비판, 동양·여성·평화를 키워드로 하여 나아갈 미래 인류문명에 대한 통찰, 미래 정신문명을 주도할 대한민국과 통일교의 미래 예측 등을 깊이 있게 다루고 있다.추천사 … 08 초판 서문 … 11 2판 서문 … 16 Chapter 01 메시아는 더 이상 오지 않는다 1 통일교 현상에 대한 문화인류학적 고찰 … 22 2 메시아는 더 이상 오지 않는다 … 60 3 존재(being)의 신, 생성(becoming)의 신 … 82 4 예수-부처, 부처-예수 … 110 5 기쁨과 즐거움의 종교 … 119 Chapter 02 이 땅에 성자聖}者가 오셨네 1 문선명 총재의 세계사적 의미 … 142 2 문선명 총재의 한국사적 의미 … 155 3 문선명 총재의 기독교사적 의미Ⅰ… 166 4 문선명 총재의 기독교사적 의미 Ⅱ… 179 5 문선명 총재의 전통 종교적 의미Ⅰ … 205 6 문선명 총재의 전통 종교적 의미Ⅱ … 214 Chapter 03 통일신학과 철학, 그리고 심정문화예술 1 통일신학에 대한 존재론과 해체주의적 접근 … 232 ─ 기존 종교의 해체와 새로운 통합, 그리고 인류문명의 미래 2 상징과 소리와 심정과 통일교 … 259 3 한국문화의 폭발과 통일교 … 266 4 한류와 세계평화의 빛, 리틀엔젤스 … 272 ─ 리틀엔젤스 창립 50주년과 찬란한 성공을 축하하며 5 통일무도, 무예의 선교시대 맞아 … 279 ─ 동남아시아 필리핀, 태국, 중동 이란을 중심으로 Chapter 04 참어머님, 여성 시대의 나아갈 길 1 여성 시대의 세계사적 의미 … 302 ─ 가부장 사회에서 모성 중심 사회로 2 기원절과 여성 시대의 의미 … 310 ─ 문선명 총재가 예언하고 준비한 여성 시대 3 한국문화, 참어머님, 여성 시대 … 318 ─ 여성 시대의 통일교회사적 의미 4 통일을 위한 희생과 길 닦음의 종교 … 327 ─ 지구촌 시대의 평화·평등의 종교 5 좋은 여성성, 나쁜 여성성 … 332 ─ 역사를 결정한 것은 두 종류의 여자 6 평화는 각자의 마음에서 … 338 ─ ‘대승기독교’인 통일교의 나아갈 길 Chapter 05 서양의 메시아사상에 대한 해체적 고찰 1 서양의 메시아사상에 대한 해체적 고찰 … 346 ─ 메시아사상을 중심으로 데리다의 해체주의를 해체하다 ― 2 현재에서 ‘존재-존재자’의 메시아를 … 380 3 메시아와 미륵의 융합, 기독교와 불교의 융합 … 436 Chapter 06 천부경적 사건과 음양사상으로 본 천지인참부모 1 천부경적 사건으로 본 천지인참부모 … 450 2 평화를 위한 초종교유엔(UN) … 459 3 음양사상과 인류문명의 순환 … 467모든 인간이 서로를 구원하는 메시아가 되기를 바라며 인간은 종교적 본능을 가진 존재이다. 평소에는 신이나 종교 같은 것을 생각하지 않고 살아가다가도 어려움에 처하면 저절로 신을 찾게 되는 것이 모두의 공통적 마음이다. 또한 종교적인 믿음과 신념은 일상적으로는 도저히 상상하기 어려운 일들도 현실로 실현되게 만든다. 이 종교적 본능의 정점에 선 존재가 메시아라고 할 수 있다. 종교가 큰 힘을 가지고 있었던 과거는 물론, 과학과 무신론이 득세한 지금도 사람들은 자신을, 세상을 구원해 줄 수 있는 메시아를 찾는다. 이 책 『메시아는 더 이상 오지 않는다』(개정증보판)은 통일교의 관점에서 석가모니와 예수 그리스도에 이어 세 번째로 나타난 메시아 문선명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동시에 메시아는 인류를 순식간에 구원하기 위해 나타나는 존재가 아니라고 설명한다. 언젠간 메시아가 나타나 전쟁과 탐욕으로 얼룩진 인류를 순식간에 구원할 것이라고 믿는 것이 과거 덜 성숙한 인류의 종교관이라면, 통일교가 이끌어 갈 성숙한 인류의 종교관 속에서는 모든 인류 개개인이 스스로 메시아가 되어 자기 자신과 주변, 나아가서는 민족과 종족을 구원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러한 주장을 기반으로 하여 이 책은 통일교의 역사와 세계 문화인류학적 의미, 통일교의 창시자 문선명 전 총재가 가진 역사·종교 통합적 의의, 서양·기독교·가부장 중심의 구 철학체계에 대한 비판, 동양·여성·평화를 키워드로 하여 나아갈 미래 인류문명에 대한 통찰, 미래 정신문명을 주도할 대한민국과 통일교의 미래 예측 등을 깊이 있게 다루고 있다. 한편 2016년에 발간된 초판 『메시아는 더 이상 오지 않는다』 이후 3년여 만에 개정증보판을 내면서 박정진 저자는 새롭게 추가되는 챕터6, ‘천부경적 사건과 음양사상으로 본 천지인 참부모’를 통해 문선명, 한학자 총재의 생애노정사건을 우리 민족의 최고 경전인 천부경에 의하여 해석한다. 또한 현재 국가, 특히 강대국 위주로 전개되고 있는 유엔(국가유엔) 활동을 보완하고 국가, 민족을 초월하여 세계 평화를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종교유엔(아벨유엔)의 설립을 제안한다. 세계적인 사회주의·민주주의의 대립과 종전을 상징하는 곳이자 수많은 종교가 융합되는 중심지인 대한민국 판문점 DMZ에 종교유엔의 중심지를 설립하여 세계평화를 이끌어 나가야 한다는 주장이다. 2판 서문문선명 총재께서 성화하신 지도 올해에 7주기를 맞는다. 2012년 9월 3일, 문 총재께서 성화하셨다는 소식을 접하고 황급하게 준비했던 축문祝文인 성화사聖}和辭를 세계일보에 장장 일주일간 연재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세월의 무상함이 절로 느껴진다. 역사는 이렇게 지나가고, 그래서 신화는 또 이렇게 준비되는가 보다.『메시아는 더 이상 오지 않는다』는 당시 세계일보에 연재되었던 ‘성화사’와 바로 다음해에 이어진 ‘기원절基元節에 연재되었던 내용’에살을 붙이고 피가 흐르게 해서 출판한 것이지만 해가 갈수록 미진했다는 마음을 저버릴 수 없다. 1판이 2016년 1월 행복한에너지에서 나왔고, 2판이 2019년 1월에 나오게 되었다. 판을 거듭하면서 보충·보완되고 있긴 하지만 아직도 문선명·한학자 총재의 뜻이 제대로 전달되었는지를 생각하면 자신이 없다.세계적인 철학자 폴 리쾨르는 “예언자가 가고 나면 해석자가 나타난다.”고 했다. 문총재의 삶에 대한 해석은 앞으로도 여러 학자와 제자들에 의해 계속될 것이지만, 필자가 벌이고 있는 해석학적 작업이성화하신 날짜에서 가장 가까운 것이기에 책임감의 무게를 더 느끼게 된다. 그동안 필자의 개인적 해석력도 발전하였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새로 발굴된 혹은 해석된 여러 자료들, 제자들의 경험담과 에세이에 의해서, 어쩌면 집단지성의 이름으로 해석도 진화하고 있는지 모른다.이번 2판에서는 종래에 실렸던 제6장을 새 원고로 대체하기로 했다. 본래 6장에 실렸던 원고는 세계일보에 게재된 원고를 보고, ‘한겨레 디플로마틱’시사월간지에서 늦게 청탁한 것이기에 앞장에 실린 원고를 종합한 측면이 있어서 중복되는 인상이 컸기 때문이다. 이번에 새롭게 실린 제6장의 원고는 ‘천부경적 사건과 음양사상으로 본 천지인 참부모’이다. 문선명·한학자 총재의 생애노정사건을 우리민족의 최고最古경전인 ‘천부경天符經사건’이라는 관점에서 해석한 내용이다. 이것은 문화인류학적·철학인류학적 해석학자로서의 필자에게 던져진 일종의 빛과 같은 영감의 소산이다. 이것이 후학들에 의해 새로운 해석의 길을 여는 거울이나 기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다.필자는 이번 2판을 내기 전에 『네오샤머니즘Neo-shamanism-생명과 평화의 철학』살림, 2018이라는 제목의 책을 냈다. 이 책은 무엇보다도 과학기술만능시대에 ‘계산적 인간’으로 변모한 인간이 인류의 원형문화인 샤머니즘의 평화사상에서 지혜를 얻어야 함을 역설한 책이다. 네오샤머니즘이란 과학기술을 향유하기는 하되, 거기서 오는 부정적인 측면과 부작용을 치유하고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본래인간’을 회복하는 것을 말한다.이 책을 낸 입장에서 보면 문선명·한학자총재 양위분은 현대의 가장 탁월한 샤먼, ‘샤먼-킹shaman-king’ 혹은 ‘샤먼-퀸shaman-queen’이 아닐까 하는 입장에 서게 된다. 소위 불교·유교·기독교 등 고등종교의 성인聖}人들은 소크라테스를 포함해서 하나같이 합리성을 강화한 인물 들이었다. 하지만 문 총재는 그것과 더불어 심정과 감성에 호소할 줄 아는 야성이 풍부한 인물이었던 것 같다. 그래서 ‘심정心情의 하나님’도 탄생했을 것으로 미루어 짐작된다.문 총재는 니체가 말한 초인超人의 현신이었는지도 모른다. 그는 끊임없는 하나님과의 대화를 통해 결국 “하나님이 불쌍하다.”는 경지에 도달한 인물이다. 이것은 마냥 메시아를 기다리는 ‘부정의 신학’이 아니라 내가 메시아가 되는 ‘긍정의 신학’의 출발이었으며, ‘노예의 기독교’가 ‘주인의 기독교’로 전환하는 순간이었다고 할 수 있다.민중신학은 주인신학이 아니다. 주인신학은 “하나님에게 복을 비는 신학이 아니라 하나님을 불쌍하게 여기는 신학”이고 나아가서 “불쌍한 자를 하나님으로 여기는 신학”이다. 하나님을 불쌍히 여기는 마음만큼 자비로운 마음이 어디에 있겠는가. 이것이 바로 예수부처이고, 부처예수이다. 이러한 마음은 물론 모든 중생과 피조물을 불쌍히 여기는 마음이다.한민족의 출애굽기는 언제 달성될 것인가? 모르긴 해도 그것은 한민족국가 구성원 각자가 스스로 주인이 될 때일 것이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 올해 핵심목표로 설정한 ‘신통일한국’도 각자 주인이 될 것을 요구하고 있다. 두익통일운동, 참가정운동, 유엔과 한반도평화운동도 그것의 실천적 과제로서 우리 앞에 있다. 끝으로 2판을 내는 데에 말벗과 함께 크게 도움을 준 통일교 2세 조형국 박사한국하이데거학회 국제협력이사에게 심심한 감사를 드리는 바이다. 그는 일당백의 조력자였다.이 책의 교정을 마무리하고 인쇄소로 넘기기 직전에 1판의 추천사를 쓰셨던 박보희 한국문화재단 명예이사장께서 성화하셨다(1월 12일 오전 7시 30분쯤, 향년 90세)는 비보를 접했다. 교회 1세대 36가정의 상징적 인물이며 ‘자랑스러운 한국인’의 주인공 박 이사장의 성화는 ‘교회의 신시대’를 선언하는 하늘의 소리처럼 들렸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한학자 총재는 ‘신통일한국시대 안착 충성자’라는 휘호를 내렸다. 박보희 이사장의 명복을 빕니다!2019년 1월 1일세계일보 창간 30주년을 기념하며心中 박 정진
도어 투 도어 Door to Door
시공사 / 셸리 브레이디 글, 장인선 옮김 / 2011.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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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사소설,일반셸리 브레이디 글, 장인선 옮김
잘할 수 있는 것, 그중에서도 가장 잘할 수 있는 것을 생각하세요 뇌성마비로 태어난 세일즈맨 빌 포터. 몸이 불편한 빌은 담당 구역까지 가는 데만 3시간이 걸렸다. 매일 출근길마다 빌은 구두닦이에게 들러서 구두끈을 매달라고 부탁했다. 그리고 호텔에 들려 도어맨에게 단추를 채워달라고 부탁하였다. 날씨가 좋든 나쁘든 빌은 날마다 15킬로미터를 걸었다. 쓸 수 없는 오른팔은 뒤로 감춘 채, 무거운 가방은 왼손에 들고 언덕을 오르내렸다. 처음 고객들은 그의 방문을 성가셔했다. 너무 많은 거절을 당한 빌 포터는 더 이상 거절을 두려워하지 않게 되었다. 그는 늘 한결 같은 모습으로 고객들을 찾아가 꼼꼼하게 상품을 설명하고, 약속을 지키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날이 가고 해가 갈수록 빌을 반갑게 맞아들이는 집이 많아졌고, 그의 실적도 꾸준히 올라갔다. 그렇게 24년 동안 수백만 가구의 문을 두드린 끝에 그는 미국 서부 지역 최고의 판매왕 자리에 올랐고, 그가 세운 기록은 40년이 넘도록 깨지지 않고 있다. 『도어 투 도어』는 미국 생활용품 회사인 왓킨스의 세일즈맨 빌 포터의 이야기로 그의 오랜 친구 셸리 브레이디는 뇌성마비를 안고 태어난 빌의 어린 시절 삶과 판매왕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보여주며 각 고비마다 빛을 발했던 중요한 키워드를 주제로 삼고 있다. 자신의 몸을 장애로 생각하지 않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극복해낸 빌 포터의 이야기는 1995년 「오리고니언」에 실린 후 「리더스다이제스트」, ABC방송국의 뉴스매거진 「20/20」에서도 소개되며 2,000만 미국인을 울렸고 2002년에는 윌리엄 H. 메이시가 출연한 TV 영화로도 만들어졌다. 추천의 글 셸리의 인사 1장 위대한 승리의 순간 2장 1932년 9월, 시련이 시작되다 3장 선택 4장 세일즈맨 빌 포터입니다 5장 포틀랜드 판매왕의 탄생 6장 어머니의 죽음 7장 혼자가 아니야 8장 사고의 연속 9장 \'장애\'라는 말은 존재하지 않는다 10장 나를 넘어서다 빌 포터에게 보내는 편지 빌 포터가 보내는 편지 감사의 글우리를 좌절하게 만드는 것은 신체적 장애가 아닌 마음의 장애다. 빌은 우리 모두에게 훌륭한 모범이자 아름다운 자극제다. - 스티븐 코비,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저자 각종 오디션 프로그램이 있기를 얻고 있다. 아마추어 도전자들에 많은 사람들이 열광하는 이유는 평범한 사람들의 기적 같은 성공 이야기가 ‘나도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을 심어주기 때문이다. 불황일수록 사람들은 과거에 대한 회상이나 휴머니즘 자신과 비슷한 보통 사람들의 리얼 스토리, 또는 최악의 고통을 딛고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에 마음을 빼앗기곤 한다. 『도어 투 도어』는 미국 생활용품 회사인 왓킨스의 세일즈맨 빌 포터의 이야기로 그의 오랜 친구 셸리 브레이디는 뇌성마비를 안고 태어난 빌의 어린 시절 삶과 판매왕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보여주며 각 고비마다 빛을 발했던 중요한 키워드를 주제로 삼고 있다. 자신의 몸을 장애로 생각하지 않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극복해낸 빌 포터의 이야기는 1995년 「오리고니언」에 실린 후 「리더스다이제스트」, ABC방송국의 뉴스매거진 「20/20」에서도 소개되며 2,000만 미국인을 울렸고 2002년에는 윌리엄 H. 메이시가 출연한 TV 영화로도 만들어졌다. “잘할 수 있는 것, 그중에서도 가장 잘할 수 있는 것을 생각하세요.” 1932년 태어날 당시 난산이었던 빌 포터는 의사들이 사용한 겸자로 인해 뇌에 손상을 입었고 그 결과 중증 뇌성마비가 되었다. 그는 말하고 걷는 것이 정상인과는 달랐지만 빌의 어머니는 입버릇처럼 말했다. “넌 할 수 있어.” 빌은 어머니의 도움과 격려에 힘입어 결코 자신을 내버려두지 않았다. 그가 처음 지원한 회사는 빌이 샘플가방을 들고 다닐 수 없다는 이유로 거절했다. 다음에 찾아간 회사는 다양한 생활용품들을 파는 왓킨스 프로덕츠였다. 빌은 일을 할 수 있다며 자신을 채용해달라고 고집스럽게 요구했다. 회사는 마지못해 모두가 회피하는 지역을 빌에게 할당하였다. 몸이 불편한 빌은 담당 구역까지 가는 데만 3시간이 걸렸다. 매일 출근길마다 빌은 구두닦이에게 들러서 구두끈을 매달라고 부탁했다. 그리고 호텔에 들려 도어맨에게 단추를 채워달라고 부탁하였다. 날씨가 좋든 나쁘든 빌은 날마다 15킬로미터를 걸었다. 쓸 수 없는 오른팔은 뒤로 감춘 채, 무거운 가방은 왼손에 들고 언덕을 오르내렸다. 처음 고객들은 그의 방문을 성가셔했다. 너무 많은 거절을 당한 빌 포터는 더 이상 거절을 두려워하지 않게 되었다. 그는 늘 한결 같은 모습으로 고객들을 찾아가 꼼꼼하게 상품을 설명하고, 약속을 지키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날이 가고 해가 갈수록 빌을 반갑게 맞아들이는 집이 많아졌고, 그의 실적도 꾸준히 올라갔다. 그렇게 24년 동안 수백만 가구의 문을 두드린 끝에 그는 미국 서부 지역 최고의 판매왕 자리에 올랐고, 그가 세운 기록은 40년이 넘도록 깨지지 않고 있다. 사람들은 그를 보고 위대하다고 하지만 정작 빌 포터는 자신의 인생이 특별할 것 없다고 생각한다. 그가 셸리의 도움을 받아 이 책을 내게 된 것도 자신이 얼마나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는지 보여주기 위해서가 아니라 지금까지 도움을 준 많은 이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그는 늘 입버릇처럼 자신뿐만이 아니라 누구나 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그것이 아주 사소한 것이라도 말이다. 장애라고 생각하는 것, 그것이 장애라고 하는 빌 포터의 말처럼 자신이 할 수 없는 것을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무엇을 가장 잘할 수 있는지에 대한 생각이 절실한 지금, 『도어 투 도어』는 빌 포터의 아름다운 긍정주의, 절대 포기하지 신념을 보여주고 있다.
예수의 발견
빛 / 주우 (지은이) / 2019.05.16
12,000

소설,일반주우 (지은이)
도마복음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과 발상의 전환을 가져오는 획기적인 해석들이 담겨 있는 책이다. 이 같은 해석들은 기존 종교와 성서의 관점에서는 받아들이기 어렵지만, 진정한 예수의 가르침이 담긴 생명의 복음서임을 확인시켜준다. 도마복음은 예수를 구원자로 설명하지 않는다. 오히려 죽어야만 갈 수 있는 ‘천국’이 아니라 살아서 누릴 수 있는 지금 이 순간 펼쳐지는 ‘나라’를 발견하여 그곳에 들어가려면 먼저 원인에 굳건히 서라고 제안한다.성서를 경전으로 삼고, 예수를 메시아로 전하는 모든 그리스도 계열의 종교는 다른 종교에 대하여 스스로를 우월하게 여기며 배타적 외길을 걸어왔다. 하지만 이 책은 천부경, 니까야, 죽간 노자, 수운, 칸트의 사상들과 너무나도 닮아 있기에 오히려 진리라는 확신이 든다. 진리의 빛을 쫓아 왔던 이들은 이 책을 통해 ‘빛을 따르는 이들은 결국 하나의 길에서 만나게 된다’는 우연같은 필연을 경험하며 경탄을 자아낼 것이다. 도마복음은 “세상에 대해 금식해서 절대자가 되어, 선택됨으로써 여러분 안에 그리고 여러분 밖에 있는 ‘나라’를 발견해서 자기 자신을 알아보고, 아기가 되는 사람만이 그 나라를 알아보고 그곳에 들어가게 되므로, 자기 자신을 발견하는 사람은 이 세상에 합당하지 않다”고 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이 신앙하는 목적의 중심에 ‘구원’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서 ‘죄와 죽음에서 건져져 영원한 삶을 누리게 한다’는 구원의 장소가 소위 ‘천국(天國)’인데, 이 천국은 대다수 ‘죽어서 가게 되는 곳’이거나, ‘세상이 끝날 때 누리게 될 축복’일 것이라고 기대합니다.전자가 육체의 종말을, 후자는 세상의 종말을 전제한다는 점에서 이런 믿음이 이들로 하여금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결과중심주의에 빠지게 하기 쉽습니다. 처음에는 누구든지 선(善)해지려는 의도에서 출발하나 결국에는 본말이 전도되어 대다수가 악(惡)해지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통합예배가 다음세대를 살린다
브니엘출판사 / 김원태 (지은이) / 2022.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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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니엘출판사소설,일반김원태 (지은이)
어린이들도 성령님의 강한 임재가 있는 예배를 드려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 자녀들은 12년간의 주일학교를 마치는 날 믿음을 저버리는, 교회를 떠나는 현실을 맞을 수도 있다. 우리 자녀들에게 믿음의 유산을 물려주어야 한다. 그 시발점이 바로 통합예배다. 이 책은 저자가 오랫동안 통합예배를 드리면서 경험한 다양한 노하우를 공유한다. 통합예배를 왜 드려야 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드려야 하는지, 또 통합예배는 어떤 효과가 있는지 등 축적된 살아 있는 경험담을 전해준다.프롤로그 _ 다음세대의 믿음을 지켜주는 통합예배 Part 1. 왜 통합예배를 드리려고 하는가? 1. 한 장소에서 온 가족이 함께 예배드린다 2. 삼세대가 함께 드리는 통합예배는 성경적이다 3. 통합예배가 다음세대를 영적으로 성숙시킨다 4. 위대한 인물은 다 어린 시절에 결정된다 5. 모든 교인은 동일한 한 비전을 가져야 한다 6. 성령이 임재하시는 예배를 드린다 7. 삼대가 함께 예배드림이 행복이다 Part 2. 통합예배를 어떻게 할 것인가? 1. 자녀들도 통합예배를 원한다 2. 자녀들 예배에 부모가 있어야 한다 3. 부서 모임은 예배 후 특별활동으로 따로 한다 4. 어른보다 어린이들이 설교를 더 잘 듣고 적용한다 5. 통합예배는 모든 교회가 할 수 있다 Part 3. 통합예배는 이런 결과를 낳는다 1. 자녀들이 교회를 떠나지 않는다 2. 가정예배를 쉽게 드릴 수 있다 3. 주일 저녁 이후 가족 모임이 행복하다 4. 예수님처럼 다음세대에 관심을 둘 수 있다 5. 당신 자녀의 가능성을 발견하게 된다 6. 충만하게 하신 하나님의 뜻을 이루게 된다 7. 대를 이어 믿음의 유산을 물려줄 수 있다 Part 4. 통합예배의 은혜를 나누다 1. 통합예배는 가족의 중요성을 일깨워준다 _ 김민규 목사 2. 통합예배는 드릴수록 더 은혜롭다 _ 남진숙 목사 3. 통합예배는 최고의 것을 올려드리는 것이다 _ 염남희 전도사 4. 통합예배는 신앙을 잇게 하는 다리 역할을 한다 _ 조인희 목사 5. 통합예배는 한국교회의 대안이 될 수 있다 _ 최민수 목사 ▶ 특별수록 : 다음세대를 살리는 통합예배 대표설교문 3편“우리 교회는 매 주일 온 가족이 함께 예배를 드립니다!” 삼세대가 함께 드리는 통합예배는 다음세대를 살리는 강력한 대안이다! 성경이 말하는 예배, 통합예배가 다음세대를 세우고 교회를 살린다! “우리가 자녀를 예수의 제자로 삼지 않으면 세상이 우리 자녀를 제자로 삼는다!” 한국교회는 놀라운 부흥을 경험했다. 그런데 그 부흥의 불길이 사라지고 있다. 원인은 부모에게 부어진 성령의 불길이 자녀에게 전달되지 않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부모인 우리에게 주신 영성이 자녀들에게 동일하게 전달되지 않는 것은 부모, 기성세대, 목회자들의 책임이다. 그리고 그 책임의 중심에는 교회가 있다. 교회가 달라져야 한다. 교회가 달라지지 않으면 더 이상 희망이 없다. 그리고 교회 변화의 중심에는 무엇보다도 예배가 달라져야 합니다. 지금 한국교회의 현실은 참담하다. 교회수와 교인수는 줄고 있고, 여기저기서 지탄받고 있다. 대부분의 성도들이 한국교회를 염려하지만, 말뿐 분명한 대안이 없다. 어찌할 바를 알지 못한다. 그러나 여기 아주 강력한 대안이 있다. 바로 통합예배다. 삼세대가 함께드리는 통합예배가 한국교회와 다음세대를 살리는 강력한 대안이 될 수 있다, 한국교회를 살리기 위해서는 다음세대를 그리스도의 강력한 제자로 양육해야 한다. 만약 부모인 우리가 자녀를 예수의 제자로 삼지 않으면, 이 세상이 세속적인 가치관으로 우리 자녀를 그들의 제자로 삼을 것이다. 우리 자녀가 매주 말씀으로 무장되지 않으면, 세상 문화가 우리 자녀들을 집어삼키고 말 것이다. 그냥 어린이 예배 속에서 재미있는 예배만으로는 안 된다. 어린이들도 성령님의 강한 임재가 있는 예배를 드려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 자녀들은 12년간의 주일학교를 마치는 날 믿음을 저버리는, 교회를 떠나는 비참한 현실을 맞을 수도 있다. 아니 벌써 그런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그렇기에 우리 자녀들을 그리스도의 강력한 군사로 키워 믿음의 유산을 물려주어야 한다. 그 시발점이 바로 통합예배다. 이 책은 저자가 오랫동안 통합예배를 드리면서 경험한 다양한 노하우를 공유한다. 통합예배를 왜 드려야 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드려야 하는지, 또 통합예배는 어떤 효과가 있는지 등 축적된 살아 있는 경험담을 전해준다.“어린아이들을 한꺼번에 다 모아놓고 율동하고 게임을 한다면 계속 어린아이에 머물러 있을 것이다. 하지만 어린아이들이 어른과 함께 모여 찬양하고 어른이 듣는 설교를 듣게 하면 굉장히 빨리 영적으로 성숙하게 될 것이다. 찬양은 게임이나 재미 위주의 놀이가 아니다. 찬양은 온 마음으로 온 정성을 다해 하나님을 높이는 것이다. 찬양은 내가 그분 앞에 겸손히 낮아지는 것이다. 찬양은 내 영혼이 그분에게 반응하는 것이다. 설교는 재미있는 이야기를 듣거나 눈으로 즐기는 쇼가 아니다. 설교는 살아 있는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되는 것이다. 학교 교육은 학생들을 학년별로 나누어 가르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하여 아이들을 학년별로 나누었다. 예배는 학문을 전하는 것이 아니다. 예배는 지식을 전하는 것이 아니다. 예배는 전인적인 모습으로 하나님께 우리의 인격과 마음을 드리는 것이다. 구약에 하나님께 제사를 드릴 때 나이별로 예배드린 적이 없다. 그들이 제사를 드릴 때는 온 가족이 함께 제사를 드렸다. 하나님께 예배드림은 나이와 상관이 없다.”- 통합예배가 다음세대를 영적으로 성숙시킨다 중에서 “삼세대가 함께 모여 통합예배를 드리는 것이 물론 처음에는 쉬운 일이 아니다. 우리 교회에도 처음에 어린아이들과 함께 예배드리자고 하니 제일 처음 반대한 사람들이 어린이 부서 교사들이었다. ‘목사님, 어린이들은 15분 이상을 집중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초등학교 5학년부터 시작했다. 5학년 이상만 부모와 함께 예배드리게 했다. 그다음 해에는 4학년도 어른들과 함께 예배드리게 했다. 매년 한 학년씩 낮추어갔다. 한 시간 예배 내내 엎드려 있는 아이도 있었다. 그 아이도 자신보다 한 살 많은 형들이 점잖게 조용하게 예배드리는 것을 보고 도전을 받아 변하게 되었다. 나중에는 초등학교 1학년 이상은 모두 함께 예배드리게 되었다. 원칙은 반드시 부모와 함께 자리에 앉게 하는 것이었다. 언젠가 5월 첫 주 어린이 주일날 어린이들끼리 함께 앉게 한 적이 있었다. 얼마나 떠드는지 참 힘든 예배였다. 그 후 우리는 언제나 부모와 함께 자리에 앉아 예배를 드리는 원칙을 가지게 되었다.”- 자녀들 예배에 부모가 있어야 한다 중에서 “우리 교회에서는 매주 온 가족이 함께 예배드리기 때문에 가정예배를 드림이 너무 쉽고 자연스럽다. 찬양은 어린아이나 어른이나 매주 주일날 부르던 찬양을 함께하면 된다. 말씀은 성경 한 장을 돌아가면서 한 절씩 나누어 읽고 자기가 은혜받았던 말씀을 나누면 된다. 사람마다 은혜받는 성경 구절이 다르므로 서로에게 좋은 영향을 끼친다. 특별히 설교하거나 준비할 필요도 없다. 말씀 자체가 온 가족에게 힘과 유익을 주기 때문이다. …이런 말씀 나눔도 평소 주일예배가 끝나면 자녀들이 부서별 모임에서 주일 설교 나눔을 하기에 익숙한 일이고, 부모들도 셀(구역) 모임에서 매주 주일 설교 말씀을 나누는 시간을 갖고 있기에 가족 모두가 성경 말씀 나눔을 할 수 있는 것이다. 말씀 나눔이 끝나면 함께 중보기도를 한다. 중보기도 제목은 각자가 내놓을 수도 있다. 자신의 아픔을 정직하게 내놓는 시간이다.”- 가정 예배를 쉽게 드릴 수 있다 중에서
물러서지 않을 용기
유노북스 / 리궈추이 (지은이), 이정하 (옮긴이) / 2021.03.19
15,000

유노북스소설,일반리궈추이 (지은이), 이정하 (옮긴이)
습관적 회피에서 벗어나 주도적으로 살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저자가 제안하는 심리 처방은, 물러서지 않고 마주하는 것이다. 마주하면 별거 아닌 문제가 많고, 자신의 상처와 고민 때문에 문제를 과대 해석하는 경우가 다수이다. 이 책에는 자신의 의견을 말하지 못하는 사람, 직장 내에서 상사와 갈등이 끊이지 않는 사람, 남자친구에게 매번 차이는 사람, 이혼 후 우울증에 빠진 사람 등이 등장한다. 저자는 여러 사람의 사례를 통해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었던 그들의 경험과 내면을 들여다보며 그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심리 처방을 곁들인다. 전문 분야가 가족 심리 치료인 만큼 어린 시절 부모와의 관계에서 충족되지 못했던 정신적 필요까지 파악하고, 현재의 문제를 통해 뿌리 깊은 내면의 상처까지 다루는 등 다양한 문제로 힘겨워하는 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조언을 책에 가득 담았다. 더 나은 삶으로 안내하고 있다.들어가며 | 더 나은 삶으로 안내하는 문제를 마주할 용기 1장 문제를 덮으려고만 하는 나에게 | 물러서지 않는 용기 나를 잃어 가면서까지 문제를 회피하는 이유 실패를 두려워하는 순간 일은 꼬인다 물러날수록 상대는 더 많은 것을 원한다 사랑이 다가올 때, 왜 두려워질까? 습관적으로 침묵하는 속사정 피해자 콤플렉스에서 벗어나야 한다 평생 무기력한 상태로 살 것인가? 2장 습관적 회피를 벗어나는 심리 처방 | 물러서지 않는 태도 오늘 할 일을 왜 내일로 미룰까? 자기 수용의 자신감은 무너지지 않는다 사랑받을 자격이 없다는 오해 타인을 신뢰하는 능력에 관하여 열등감을 증폭시키는 자기비하 잘못된 기대와 기준에 꽁꽁 묶인 삶 죽기 살기로 몰아붙일 필요 없다 3장 사람들과 문제없이 잘 지내는 법 | 물러서지 않는 관계 뒤틀린 인간관계를 맺는 이유 연약함과 친해질 때 더 행복해진다 관계를 갉아먹는 시기와 질투 인간관계에 의연해지는 법 약자에게 강하고 강자에게 약한 심리 인증받기 위한 일들에서 벗어나라 ‘사회적 기준’이라는 인생의 덫 나를 지키는 적당히 가까운 관계 4장 상처받은 내면의 나를 마주할 용기 | 물러서지 않는 마음 내 생각이 모두 맞다는 착각 모든 일에 ‘무조건 정답’은 없다 감정을 다스리지 못하면 아무것도 다스릴 수 없다 분노를 제어하기 힘든 이유 인생을 망치는 지름길, 불평불만 자신을 사랑할 때 비로소 사랑받을 수 있다 상대를 습관적으로 부정하는 마음 마음껏 슬퍼할 용기 “왜 문제를 덮으려고만 할까?” 더 나은 삶으로 안내하는 문제를 마주할 용기 습관적 회피에서 벗어나 주도적으로 살아가는 법 오늘 해야 할 일을 내일로 미루지 않는가? 갈등을 피하려다 관계가 틀어진 적은 없는가? 다른 사람에게 무조건 맞추려고 하지 않는가? 당신의 생각이 모두 옳다고 주장하지 않는가? 문제를 마주하지 않고 회피하는 사람들의 전형적인 모습이다. 6,500시간 심리 치료를 통해 수많은 사람을 만난 저자는 삶의 문제로 고통받는 그들에게서 한 가지 공통점을 발견한다. ‘습관적 회피’다. 일, 관계, 사랑에서 일어나는 문제를 마주할 용기가 없어 회피를 선택한다. 회피하는 마음에는 두려움이 큰 요인으로 작용한다. 일이 잘 풀리지 않을까 봐, 현재의 안정적인 상태에서 벗어나게 될까 봐, 알고 싶지 않은 사실을 깨닫게 될까 봐 두려운 것이다. 습관적 회피에서 벗어나 주도적으로 살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저자가 제안하는 심리 처방은, 물러서지 않고 마주하는 것이다. 마주하면 별거 아닌 문제가 많고, 자신의 상처와 고민 때문에 문제를 과대 해석하는 경우가 다수이다. 이 책에는 자신의 의견을 말하지 못하는 사람, 직장 내에서 상사와 갈등이 끊이지 않는 사람, 남자친구에게 매번 차이는 사람, 이혼 후 우울증에 빠진 사람 등이 등장한다. 저자는 여러 사람의 사례를 통해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었던 그들의 경험과 내면을 들여다보며 그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심리 처방을 곁들인다. 전문 분야가 가족 심리 치료인 만큼 어린 시절 부모와의 관계에서 충족되지 못했던 정신적 필요까지 파악하고, 현재의 문제를 통해 뿌리 깊은 내면의 상처까지 다루는 등 다양한 문제로 힘겨워하는 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조언을 책에 가득 담았다. 더 나은 삶으로 안내하고 있다. 사람은 저마다 다르고, 추구하는 것도 다르다. 이 사실을 인정하는 것이 시작이다. 그다음은 내가 회피해 왔던, 회피하고 싶은 문제들을 마주하는 것이다. 왜 회피하고 싶은지 원인을 파악하고, 자신에게 질문해 보는 것이다. 물러서지 않고 용기를 내 문제를 마주하기 시작할 때부터 문제는 반 이상 해결된다고 저자는 말한다. 물러서지 않고 문제를 마주하는 건 용기가 필요하다. 그때 비로소 타인의 관심과 인정을 받기 위함이 아닌, 사회적 기준을 충족하는 삶이 아닌, 다른 사람의 장점을 좇는 삶이 아닌, 정답이라 여겨지는 목표가 아닌 내면의 평안과 함께 주도적으로 인생을 이끌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문제를 피하려고만 하는 나에게 필요한 물러서지 않는 용기 심리학 분야에 발을 담은 지 20년이 돼 가는 저자는 처음과 지금의 자신을 비교해 볼 때 성격이 긍정적으로 변했다고 말한다. 그 변화는 자신을 똑바로 마주하고, 회피라는 심리적 방어 기제를 줄여 나가면서부터 시작됐다고 한다. 과거의 저자는 심리적 부담을 잘 이겨 내지 못해 난관에 봉착할 때가 많았고, 매번 피해 달아나기 바빴다. 심리학을 공부하면서 심리적 성장을 스스로 도모할 수 있게 됐고, 어려움을 직접 마주하고 해결하는 일을 두려워하지 않게 됐다. 또 고민하던 일이 생각처럼 위험을 초래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심리상담사가 된 후 일상생활의 문제로 괴로워하는 여러 내담자를 만나며 인생이 고달파지는 이유를 고민한다. 그들과 과거의 자신에게서 물러서지 않을 용기가 없다는 공통점을 발견하게 된다. 자존감, 열등감에서 수치심, 혐오, 질투까지 주도적으로 살아가지 못하는 이유 습관적 회피에서 벗어나 주도적으로 삶을 이끌어 가지 못하는 이유는 두렵기 때문이다. 두려움은 어린 시절 부모와의 관계, 유년 시절의 잘못된 경험으로부터 비롯되는데, 어른이 되고 난 이후의 삶까지 영향을 미친다. 저자는 현재의 문제가 단순히 현재에만 머물러 있지 않고, 과거와도 관련이 있다고 말한다. 유년 시절 부모와 관계를 되돌아보며 자아 형성의 과정을 되돌아본다. 문제를 마주하지 않고 물러서는 사람들은 대개 부모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지 못한 채 자랐다. 부모의 요구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자신의 내면이 아닌 외부에 시선을 고정한 채 살다 보니, 자존감은 낮아지고 열등감이 높아질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저자는 분노를 조절하지 못하는 사람, 질투를 멈추지 못하는 사람의 사례를 살펴보며 내면에 존재하는 부정적인 감정의 형체를 파악할 수 있도록 감정의 원인을 분석한다. 수치, 혐오, 시기, 질투, 자기비하는 본질적으로 자기 자신을 공격하는 일이다. 자기 생각을 표현할 용기가 없기 때문에 자기감정을 억누르는 일로 모든 일을 대체하는 것이다. 이 책은 감정의 악순환을 끊도록 돕고 있다. 부정적인 감정이 제때 해소될 수 있도록, 타인을 향한 분노가 확장되지 않도록 말이다. 이때 명심해야 할 사항은 회피하지 않고 자신과 문제를 마주하는 것이다. 사람들과 문제없이 잘 지내는 법, 내면의 나를 마주할 용기 가장 물러서고 싶은 순간이 있다면, 인간관계에서 일어나는 갈등이 아닐까? 갈등이 두려운 사람들은, 갈등을 막기 위해 자기 의견을 말하지 않거나, 자신의 이익을 희생해 가며 다른 사람의 요구에 맞춰 행동한다. 이렇게 행동하면 상대방과 문제없이 잘 지낼 거 같지만 그렇지 않다. 이 책은 자신을 지키는 일보다 우선돼야 할 일은 없다고 이야기한다. 자신을 사랑해야 사랑받을 줄 안다. 자신을 존중해야 존중받을 수 있다. 자신과 잘 지낼 때, 즉 자신의 문제들을 피하지 않고 마주할 때 주변 사람과도 잘 지낼 수 있는 것이다. 대개 문제는 내 안에 있다. 내면을 마주해야 하는 이유다. 자기감정에 솔직해져야 한다. 저자는 자기감정을 돌보지 않는 데서 많은 문제가 발생한다고 주장한다. 불평하고 분노하는 마음을 충분히 들여다보고, 슬픈 일이 있으면 참지 말고 마음껏 슬퍼하라고 말이다. 심리학에서는 열린 마음, 즉 ‘성장형 자아’를 추구하라고 말한다. ‘이 상황이 지금 나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 나는 어떻게 반응해야 하는지’를 자신에게 계속 질문하는 것이다. 이 질문을 바탕으로 문제의 답을 찾아나갈 때 인간관계뿐만 아니라 삶의 방식에도 도움을 얻을 수 있다. 6,500시간 심리 치료 노하우로 쓰인 이 책은 30가지 심리 처방을 바탕으로 당신을 더 나은 삶으로 안내할 것이다.갈등에 대한 두려움이 겉으로 드러나는 사람일수록 갈등을 조장해 심리적 에너지를 빼앗기기 쉽다. 대개 많은 피해자가 ‘내가 잘못해서 괴롭힘을 당한다’고 생각하며 따돌림의 원인을 자신에게서 찾는다.갈등은 인간관계에서 자연스러운 일이다. 모든 사람은 자신만의 독특한 유전자와 성장 환경을 가지기 때문에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도 저마다 다르다. 사람들 사이에서 의견과 행동이 일치하는 일은 드물다. - 1장 ‘나를 잃어 가면서까지 문제를 회피하는 이유’에서 건강한 공격성을 가지려면 자책하는 습관을 버리고 자기감정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자책은 본질적으로 자기 자신을 공격하는 일이다. 자책하는 사람은 외부로부터 공격받을 때, 사람과의 관계에서 상처를 입을 때 자기 생각을 표현할 용기가 없으니 자기감정을 억누르는 일로 모든 일을 대체한다. 그러나 어두운 감정이 제때 해소되지 않으면 자신을 괴롭히는 시간만 계속 늘어날 뿐이다.- 1장 ‘물러날수록 상대는 더 많은 것을 원한다’에서 심리학자 비온의 말처럼 자기 자신을 위한 그릇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 이 그릇 안에 부정적인 감정을 담아 가공하고 처리하는 것이다.지금 당장 그릇을 만들 수 없다면 다른 사람의 그릇을 빌려도 괜찮다. 스트레스를 마주할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부탁하는 것이다.스스로 빠져나올 수 없는 곤경이라면, 사람들에게 털어놓고 조언을 구하면 된다. 나에게는 어려운 문제라도 다른 사람에게는 쉬운 일일 수 있다.- 2장 ‘오늘 할 일을 왜 내일로 미룰까?’에서
아버지의 성
베가북스 / 아버지의 성 제작진 글 / 201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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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가북스결혼,가족아버지의 성 제작진 글
설 자리를 잃은 아빠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책 행복한 아이는 행복한 부모로부터 길러진다. 그렇기에 행복한 가정은 부모가 행복할 때 비로소 이루어질 수 있다. 그런데 요즈음 많은 가정에서 아빠들이 설 자리가 점점 없어지는 경향이 있다. EBS 다큐프라임〈아버지의 성〉은 바로 이러한 현상에 초점을 맞추어 국내외 전문가들의 인터뷰, 연구 및 실험 결과, 많은 아빠들의 취재 기록 등을 바탕으로 제작된 다큐멘터리이다. 다시 가정의 중심이 되고 싶은 아빠들의 마음, 진정한 아빠로 거듭나려는 아빠들의 노력을 카메라에 담았다. 『아버지의 성』은 무거운 책임감과 의무감을 짊어진 아빠들을 위로함과 동시에, 스스로 가정에서 자신의 위치를 찾을 수 있게 도와줄 것이다. 그리고 변화의 시작은 아빠 혼자서가 아니라 가족의 도움이 있을 때 더 쉽게 이루어진다. 따라서 아내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남편을 원망하기보다는 이해하고 알아가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좋은 아빠가 되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같을 것이다. 그렇지만 ‘아빠 됨’에 있어서 혼란을 겪고 있는 남성들이라면 이 책을 통해 자기 자신을 돌아보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한 역할을 함께 탐색해 보자.〈아버지의 성〉에 들어가며 | 우리 가정의 잃어버린 반쪽, ‘아빠’를 찾고 있다면 제1장 부성 본능의 불이 켜지다 1. 좋은 아빠 될 준비 하셨나요? 왜 지금, 부성(父性)을 말하는가 모성 본능은 있고, 부성 본능은 없다? 처음 만나는 존재, 아이의 심장 소리 남자 인생 최대의 변화, 아빠가 되다 2. 아빠의 아주 특별한 변화 아내가 임신하면 남편의 몸도 변한다 아이와 이어지고 싶은 마음, 쿠바드 증후군 아빠가 되면 남성 호르몬이 줄어든다 안 하던 행동도 하게 되는 부성의 시작 3. 내 안의 부성이 점점 커진다 아빠와 아이의 행복한 스킨십, 캥거루 케어 뱅슨 씨의 무모한 도전 ‘부유 수유’ 일본 초보 아빠들의 파더링 교육 내 아버지의 사랑이 보인다 4. 양육은 누구의 영역인가? 여성의 아이덴티티, 양육 엄마는 문지기 엄마들이여, 아빠를 양육으로 초대하라 제2장 아빠의 역습 1. 잠자고 있던 아빠의 능력이 깨어난다 대한민국 아빠 육아휴직의 현주소 아빠가 아이와 관계 맺는 다양한 방법 아빠가 꼽은 최고의 아버지상 : 프렌디(Friendy) 2. 아빠, 엄마와 다르다 교육하는 엄마 VS 자유로운 아빠 - 놀아주기 개입하는 엄마 VS 바라보는 아빠 - 아이의 미래 상상 아이와의 교감을 위한 특별 실험 엄마와 아빠, 서로의 차이를 배려하라 엄마 아빠의 차이가 주는 양육 효과 남자의 뇌 VS 여자의 뇌 - 엄마 아빠의 차이 3. 아이를 자라게 하는 아빠 효과 아빠 효과가 아이의 성장 발달에 끼치는 영향 아빠 역할, 아이의 성장 단계에 따라 달라진다 아이의 정서 발달과 아버지 역할 아빠와 친한 아이가 사회성이 좋다 ……그래도 아빠의 자리는 필요하다 제3장 좋은 아빠 신드롬 1. 나는 좋은 아빠다 이쿠맨, 육아하는 남자가 멋있다 좋은 아빠의 대표 나라 스웨덴 육아 고민을 함께 하다, 파파클럽 세계 최고의 아빠, 아카족 아빠가 떴다! 초등학교 아버지회 2. 아이와의 애착을 쌓아가는 아빠들 아빠를 그리다, 아이의 마음이 보인다 매일 10분씩 놀아주는 아빠 아빠 스타일로 공감대를 형성하라 아버지 애착도가 높으면 이렇게 다르다 아빠와의 애착, 아이를 바꾼다 3. 아이에 따라 달라지는 좋은 아빠 딸, 당당하게 키워라 아들을 남자로 성장시키는 아빠 사춘기 자녀와 살아가는 법 세상의 모든 아빠들이여, 소통하라 제4장 남자, 그리고 아버지 1. ‘아버지의 성’에 관한 고찰 내면의 ‘나’를 찾는다는 것 나는 ‘남자’다 ‘아버지’의 자격 2. 아빠의 자화상 아빠들의 삶이 고단하다 위기의 아버지, 남성 콤플렉스에 빠지다 좋은 아빠 강박관념에서 벗어나라 3. 아빠, 행복하세요? 아빠가 행복해야 가족이 행복하다 엄마 노릇, 아빠 노릇에도 교육이 필요하다 양육하는 아빠, 자녀와 함께 성장한다 아빠, 행복하세요? 〈아버지의 성〉을 남기며 | “당신은 좋은 아빠입니다.” ‘진짜 아빠’를 잃어버린 우리 사회가 반드시 알아야 할 이 시대 남자들의 아빠 되기 아빠들의 진짜 모습, EBS다큐프라임이 날것 그대로 보여준다. 세상은 온갖 좋은 것들로 가득 넘쳐난다고들 한다. 그러나 진정 우리의 삶이 행복한가 물으면 선뜻 그렇다고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매일같이 뉴스와 신문에서는 가슴 아프고 충격적인 소식들을 전한다. 우리 사회는 행복으로 가는 길을 잃은 것일까? 전문가들은 가정에서 원인을 찾아야 한다고 말한다. 결국 우리 사회가 행복하지 않은 것은 우리의 가정들이 행복하지 않기 때문이다. 모든 부모는 아이가 행복하길 바란다. 그런데 정작 아이의 행복이 ‘행복한 부모’로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간과할 때가 많다. 행복한 아빠와 엄마가 행복한 아이를 길러낼 수 있다. 그러므로 행복한 가정, 행복한 육아의 해답은 결국 행복한 부모에 있다. 가정은 남자와 여자가 만나 남편과 아내가 되면서 시작된다. 그러니 아빠는 가정의 시작이자 큰 부분이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우리 가정에서 아빠들이 사라지고 있다. 엄마가 보듬어 만드는 가정, 아이를 위한 가정이다. 우리의 아빠들은 어디로 사라진 것일까? EBS다큐프라임〈아버지의 성〉은, 그리고 이 책은 이러한 물음과 고민에서 시작되었다. 1년여 기간 동안 국내외 최고 전문가들의 인터뷰와 자문, 치밀한 실험 및 연구, 국내는 물론 일본, 영국, 스웨덴 등 각국의 아빠들을 밀착 취재하면서 우리가 잊고 있었던, 혹은 미처 알지 못했던, 누구도 말해주지 않았던 아빠들의 진짜 모습을 보여주고, 진정한 아빠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길을 찾아가는 이 시대 아빠들의 마음을 보여주고자 했다. 또한 가정에서 아빠들의 자리가 사라지고 있지만, 오히려 그렇기 때문에 아빠를 주목하고 있는 세계의 모습을 통해, 아빠 육아에 대한 사회, 정책적인 변화가 이미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우리 사회가 아직까지 놓치고 있는 진정한 아빠 되기란 무엇인지 모색하고 있다. 행복한 아이, 행복한 가정, 행복한 사회. 뭔가 심오하고 거창해 보이지만 그 답은 어쩌면 정말 간단하고 가까운 것일 수 있다. 그래서〈아버지의 성〉은 가장 근본적인 부분을 말한다. 아빠를 바로 알고, 아빠를 바로 세우고, 진정한 아빠의 모습을 함께 모색해나가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 책은 행복한 가정을 세우고 싶은 모든 엄마와 아빠들이 함께 펼쳐야할 책이다. “좋은 아빠가 되는 법”을 말하기 전에 먼저 “아빠”가 누구인지 알아야 한다. 1년여 기간 동안 국내외 최고 전문가들의 인터뷰와 치밀한 실험 및 연구, 국내는 물론 일본, 영국, 스웨덴 등 각국의 아빠 밀착 취재로 생생하게, 그리고 치열하게 담아낸 아빠의 모든 것이 밝혀진다. 화제의 다큐 《아버지의 성》은 어떤 프로그램이었는가?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은 아빠 역할 지금까지 아이의 발달심리 연구는 대부분 엄마와 아이의 관계에 집중되어왔고 아버지의 역할에 관한 연구는 엄마의 그것에 비해 턱없이 적었다. 또한 그만큼 가족 안에서의 아빠의 역할은 엄마의 역할에 비해 주목받지 못했다. 다큐프라임 《아버지의 성》은 수십 명의 아빠와 가족, 그리고 150여 명의 예비 아빠들, 국내외 최고 전문가들의 인터뷰와 치밀한 실험 및 연구를 통해 막연히 생각해왔던 ‘남자’와 ‘아버지’, ‘모성’과 ‘부성’, 남녀의 차이 등을 과학적으로 증명했다. 이미 아버지 육아의 선봉에 선 스웨덴을 비롯한 북유럽 국가들과 한창 아버지 육아가 진행 중인 일본. 그렇다면 한국은? 최근 한국의 아버지들도 변화의 기로에 서 있다. 이제 양육은 엄마들만의 전유물이 아닌 것이다. 그렇다면 가족을 위해 희생하는 아버지가 아닌, 가족과 더불어 행복한 자아를 찾아가는 아버지가 되는 방법은 무엇일까? 엄마들도 궁금해 할 아빠들의 유쾌한 양육 프로그램과 부모가 함께 하는 행복한 양육에 대해 살펴본다. 《아버지의 성》은 무거운 의무의 짐을 진 아빠들을 오히려 위로하고, 아빠 됨의 의미를 대면하게 하여, 진정한 아빠로서 자신을 돌아보고 가정에서의 자신의 위치를 능동적으로 찾아 행복한 아빠가 될 수 있게 도와준다. 또한 이것을 통해 ‘아빠’로서의 남편과 ‘엄마’로서의 아내 사이의 관계를 바람직하게 잡아나갈 수 있으며, 아이에게 진정한 양육자가 될 수 있는 정신적인 터를 잡을 수 있을 것이다. 사라진 아빠들, 모두 여기에 있다. 가정에, 사회에 아버지가 부재한다고들 한다. 그러나 여기 치열하게, 아빠로서의 자리를 찾아가는 아빠들의 생생한 모습이 있다. 임신한 아내를 두고 대신 입덧을 하던 예비 아빠, 아이와의 친밀함을 위해 부유 수유를 시도했던 괴짜 아빠, 육아 휴직을 하고 아이의 제1 양육자가 되어 특별한 시간을 서로에게 선물하고 있는 아빠. 이처럼 아빠가 되면서 남자가 겪게 되는 심리적, 신체적인 변화와 더불어 현재 우리 아빠들이 변하는 사회 속에서 나름대로 아빠로서의 자리를 찾아나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는 ‘아빠 됨’에 혼란을 겪고 있는 평범한 아빠들이 자기 자신을 돌아보고 받아들일 수 있게 하는 좋은 계기다. 아빠를 찾고 있는 엄마들에게 이 책은 행복한 가정을 위해 엄마와 아빠가 함께 자신의 역할과 자리를 찾아갈 수 있게 도와준다. 아내가 아빠 된 남편을 이해하지 못하면, 오히려 남편이 아빠로서의 자신을 찾아가는 것을 가로막는 역할을 하게 된다. 가정에, 아내에, 아이에 무심한 남편을 원망하지만 정작 그 원인과 해결 방법을 깨닫지 못하게 된다. 그러니 우리 가정에 행복한 아빠를 세우고 싶다면, 지금 당장 아빠에 대해 알아야 한다. 진짜 아빠가 되고 싶은 모든 아빠들에게 부유 수유를 시도해 전 세계를 놀라게 했던 스웨덴의 젊은 아빠 벵손 씨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런 말을 남겼다. “평생을 아이의 주변인으로 살고 싶지 않다면, 아이가 태어나는 순간부터 아빠가 그 중심에 서라는 것입니다.” 어쩌면 여기에 실마리가 있을지도 모르겠다. 가정에서, 양육에서 그 자리를 잃어버렸던 우리 아빠들은 좀 더 적극적이고 주체적으로 자신의 아빠 됨을 돌아보고 그 의미를 찾아야할 필요가 있다. 그래야 진짜 아빠가 되는 것이 가능할 것이며, 그때 비로소 사라졌던 아버지의 자리를 되찾을 수 있지 않을까.
잡동사니
소담출판사 / 에쿠니 가오리 글 / 2013.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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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담출판사소설,일반에쿠니 가오리 글
완벽하지 않은 인생은 없다, 그리고 완벽하지 않은 사랑도 없다 그녀만이 할 수 있는 완벽한 사랑의 증거, 잡동사니 해바라기처럼 남편만을 바라보며 사는 마흔다섯 살 슈코, 세 살 때 미국으로 떠나 갓 일본에 돌아온 미우미. 에쿠니 가오리의 최신 장편소설 『잡동사니』는 이 두 여자, 즉 40대 여성과 10대 소녀의 상반된 감성을 옴니버스로 이어진 본격 연애소설이다. 이야기는 낯선 남자와의 정사, 남편의 여자 친구, 미성년자와의 관계 등, 사랑과 집착, 그리고 도덕성의 아슬아슬한 경계를 오가며 \'에쿠니 가오리 식\'의 격정적인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슈코는 남편에게 벗어나기 위해, 혹은 그에게서 벗어나지 않았다는 것을 확인하기 위해 때때로 어머니와 단 둘이 여행을 떠난다. 여느 때처럼 떠나온 푸껫의 해변에서 슈코는 바비 인형을 닮은 소녀를 만나고, 그 아이에게 시선을 빼앗긴다. 그리고 그 만남을 시작으로 두 여인의 이야기가 번갈아가며 진행된다. 내리쬐는 햇살, 알싸하게 응축된 공기, 여기저기 널려 있는 물건 등, 에쿠니 가오리는 겉으로 드러나지는 않지만 절제된 표현을 통해 모든 감정을 섬세하게 응축시킴으로써 이야기에 등장하는 모든 관계를 도덕적 잣대에서 해방시킨다. 위험한 관계, 그 안에서 흐르는 미묘한 감정, 이 모든 것을 세련된 감성으로 통제한 에쿠니 가오리식 완벽한 연애소설을 이제 만나보자.두 세기를 뒤흔든 희대의 감성, 에쿠니 가오리가 그리는 위험한 스캔들 두 세기를 뒤흔든 희대의 감성, 에쿠니 가오리의 최신 장편소설 『잡동사니』는 10대 소녀와 40대 여성의 상반된 감성을 동시에 그려낸 본격 연애소설이다. 열다섯 살 소녀와 마흔다섯 살 여인의 이야기가 옴니버스식으로 진행되는 이 소설은, 죽음과 삶을 넘나드는 철학적 이야기도, 사랑에 목숨을 건 절박한 러브스토리도 아니다. 다만, 에쿠니 가오리의 소설이 늘 그렇듯, 그녀의 주인공들은 스캔들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의 위험한 관계 속에서 격정적인 사랑을 한다. 해바라기처럼 남편만을 바라보며 사는 마흔다섯 살 슈코는 때때로 어머니와 단 둘이 여행을 떠난다. 남편에게서 벗어나기 위해. 아니, 어쩌면, 그에게서 벗어나지 않았다는 것을 확인하기 위해. 어머니와 함께 떠난 휴양지에서, 슈코는 바비 인형을 닮은 소녀를 만나게 되고, 어린아이도, 여자도 아닌 그 소녀만이 내뿜는 매력에 그녀는 시선을 빼앗기고 만다. 그리고, 이 만남을 계기로 슈코와 소녀, 그리고 슈코 남편과의 미묘한 관계가 시작된다. 이 이야기는 낯선 남자와의 정사, 남편의 여자 친구, 미성년자와의 관계 등, 사랑과 집착, 그리고 도덕성의 아슬아슬한 경계를 오간다. 혹자는 이 이야기를 두고 비정상적인 관계라 칭하기도 한다. 하지만 저자는 내리쬐는 햇살, 알싸하게 응축된 공기, 여기저기 널려 있는 물건 등, 겉으로 드러나지는 않지만 절제된 표현을 통해 모든 감정을 섬세하게 응축시킴으로써 이 모든 관계를 도덕적 잣대에서 해방시킨다. 위험한 관계, 그 안에서 흐르는 미묘한 감정, 이 모든 것을 세련된 감성으로 통제한 에쿠니 가오리식 완벽한 연애소설을 이제 만나보자. 사랑의 환희와 두려움, 그 뒤에 숨겨진 수많은 감정의 실타래를 섬세하게 풀어낸 소설 이 이야기는 푸껫 해변에서 시작된다. 사랑하는 남편 곁을 떠나 잠시 푸껫으로 여행 온 슈코는 그곳에서 바비 인형을 닮은 소녀를 만나고, 그 아이에게 시선을 빼앗긴다. 그리고 그 만남을 시작으로 두 여인의 이야기가 번갈아가며 진행된다. 에쿠니 가오리는 처음 이 소설을 쓸 때 서로 다른 나이와, 서로 다른 경험을 가진 여인들이 남자를 만났을 때 각각 어떻게 행동하는지, 그리고 여인들 사이에서만 나타나는 미묘한 관계를 그리고 싶었다고 말한다. 실제 이 소설에 등장하는 슈코와 미우미는 나이도, 성격도, 살아온 환경도 다르다. 세 살 때 미국으로 떠나 갓 일본에 돌아온 미우미는 사랑에 저돌적인 맹랑한 소녀이며, 결혼 따위는 필요 없다고 생각했던 ‘연애주의자’ 슈코는 지금의 남편을 만나 그의 사랑만을 간절히 원하며 살고 있다. 이 두 여자가 몇 번의 만남을 반복하고 서로를 관찰하는 과정에서, 에쿠니 가오리는 이들 사이에 흐르는 미묘한 감정의 변화, 서로를 향한 질투, 그리고 동경마저 솔직하게 고백한다. 이뿐 아니다. 여자들 간에 흐르는 복잡한 감정 외에도, 이 소설에는 수많은 감정들이 뒤엉켜 있다. 처음 사랑할 때 느끼는 환희, 변해가는 관계에 대한 두려움, 그리고 아이도, 여인도 아닌 사춘기 소녀의 미묘한 감성까지, 저자는 이처럼 수없이 많은 감정을 아주 가느다란 레이스를 뜨듯 섬세하게 풀어나간다. 수십 년간 아동, 청소년, 성인물 등 다양한 분야에서 끊임없이 작품 활동을 해온 에쿠니 가오리의 진면목이 고스란히 드러난 작품이다. 완벽하지 않은 인생은 없다, 그리고 완벽하지 않은 사랑도 없다 그녀만이 할 수 있는 완벽한 사랑의 증거, 잡동사니 『잡동사니』는 그간 에쿠니 가오리가 그려왔던 다양한 사랑의 실체를 벗겨주는 해설서와도 같은 이야기다. 에쿠니 가오리가 그리는 사랑은 하나같이 특별하다. 평범한 사랑이라기보다는 오히려 스캔들 비슷한 사건들이다. 이 소설 역시 마찬가지다. 죽은 남편을 잊지 못해 그의 물건을 하나도 버리지 않고 고이 모셔두는 사야카 씨, 남편을 독차지하기 위해 남편의 여자 친구까지 인정하는 슈코, 아버지뻘의 남자와 첫 경험을 하는 미우미 등, 이 책에 등장하는 여인들은 모두 폭풍이 휘몰아치는 바다 한가운데에 놓인 쪽배같이 위태로운 사랑을 한다. 작가는 소설 속에서 “모든 인생은 일종의 완벽(A Kind of Perfect=UNIQUE)”이라 말한다. 각자가 살아가는 모습은 그 누구도 따라할 수 없는 자신만의 방식이기에. 사랑 역시 그렇다. 이 이야기에 등장하는 여인들은 다양한 모습으로 사랑을 한다. 그것들 역시 그녀들만이 할 수 있는 방식이다. 그러므로 이 이야기는 완벽한 연애소설이라고밖에 표현할 수 없다. “잡동사니들뿐이에요.” 죽은 남편의 물건을 가득 쌓아둔 사야카 씨의 집을 구경하는 미우미 모녀에게, 그녀는 이렇게 말한다. 쓸쓸하게 미소 지으며, 하지만 어쩐지 자랑스러운 듯이. 그녀에게 ‘잡동사니’란, ‘변해버린 관계에 대한 두려움과, 그 관계가 변하지 않았으면 하는 간절한 바람’을 의미한다. 그리고 동시에, 그녀만이 할 수 있는 완벽한 사랑의 증거이기도 하다. ‘변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과는 달리, 어떠한 관계든 반드시 변화는 찾아온다. 달콤하게 사랑을 속삭이는 두 사람 사이에 제3자가 끼어들든, 사랑하는 상대가 죽든, 자신의 마음이 변하든, 그 사랑을 계속할 것인지 아닌지는 결국 자신이 결정한다. 그리고 그 결정이 어떤 것이든, 그 사랑은 사야카 씨의 ‘잡동사니’처럼 완벽할 수밖에 없다. “A Kind of Perfect=UNIQUE.” 에쿠니 가오리가 말하는 모든 사랑은 그 자체로 완벽하기에.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홍익출판사 / 레오 버스카글리아 지음, 이은선 옮김 / 2018.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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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출판사소설,일반레오 버스카글리아 지음, 이은선 옮김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에서 18년 동안 교수로 재직했던 저자는 언제나 적극적이고 수업에도 충실했던 제자의 갑작스런 죽음 이후 젊은이들에게 생명의 중요성과 사랑의 기쁨을 가르쳐줄 필요성을 통감하고 '러브 클래스'라는 세미나를 시작했다. 자아실현과 사랑의 실천법에 대해 말하는 그의 강의는 곧 큰 호응을 얻기 시작했는데, 그 내용을 엮은 것이 바로 이 책이다. 삶을 살아가는 데 가장 중요한 요소인 사랑에 대해 강조하는 이 책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는 전 세계 20개국 이상에서 2천만 부 이상 판매되면서 큰 반향을 일으켰고,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목록에 최장기간 진입하는 진기록을 낳았다. 그중에서도 특히 미국인들에게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책으로 꼽힌다. 동서양을 넘나드는 지혜의 경구들과 저자 자신의 체험을 녹여낸 이야기들을 읽다 보면 다른 사람과 함께 어울리며 서로 배우며 진정한 나 자신으로서 살아가는 인생을 배울 수 있다.PART 1 사랑, 태도를 변화시키는 매개체 PART 2 본래의 ‘나’로 돌아가자 PART 3 빛이 있는 곳으로 PART 4 보이지 않는 곳에서 존재하는 것들 PART 5 내일로 가는 다리 PART 6 완전한 인간이 되는 기술 PART 7 미래의 어린이들 PART 8 친밀한 나 PART 9 나 자신의 삶을 선택하자 PART 10 삶으로부터 배우는 것들 PART 11 사랑에 대해 이야기하자 PART 12 버스카글리아와 함께 PART 13 내 속의 쓰레기를 버리자 편집자 후기자기 삶에 대한 확신과 내일을 여는 지혜 그리고 사랑이 있는 삶 세계인이 감동한 레오 버스카글리아 교수의 사랑학 특강이 LOVE에디션으로 다시 출간되었다. 살아간다는 것은 죽음의 위험을 감수하는 일이고, 희망을 갖는 것은 실망의 위험을 감수하는 일이다. 시도를 한다는 것은 실패의 위험을 감수하는 일이고, 모험을 하지 않는다면 아무것도 하지 않은 것과 같다.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에서 18년 동안 교수로 재직했던 저자는 언제나 적극적이고 수업에도 충실했던 제자의 갑작스런 죽음 이후 젊은이들에게 생명의 중요성과 사랑의 기쁨을 가르쳐줄 필요성을 통감하고 ‘러브 클래스’라는 세미나를 시작했다. 자아실현과 사랑의 실천법에 대해 말하는 그의 강의는 곧 큰 호응을 얻기 시작했는데, 그 내용을 엮은 것이 바로 이 책이다. 삶을 살아가는 데 가장 중요한 요소인 사랑에 대해 강조하는 이 책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는 전 세계 20개국 이상에서 2천만 부 이상 판매되면서 큰 반향을 일으켰고,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목록에 최장기간 진입하는 진기록을 낳았다. 그중에서도 특히 미국인들에게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책으로 꼽힌다. 동서양을 넘나드는 지혜의 경구들과 저자 자신의 체험을 녹여낸 이야기들을 읽다 보면 다른 사람과 함께 어울리며 서로 배우며 진정한 나 자신으로서 살아가는 인생을 배울 수 있다. 어른이지만 아직 부족하다고 느끼고 있거나, 교육자로서 가르치는 일이 쉽지 않다고 느끼는 선생님, 사랑하지만 어떻게 표현하고 이해해야하는 지를 어려워하는 사람들에게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는 따뜻한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누구보다도 무엇보다 자기 자신에 대한 진솔하게 ‘사랑’에 대해 이야기하는 저자의 웅변은 고독과 상실감에 시달리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참삶의 길을 제시한다. 자기 자신만 생각하는 현대인들에게 사람은 살아가는 동안 늘 누군가를 사랑하고, 무언가를 배움으로써 진정한 행복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준다.저는 보이지 않는 것들에 더 마음이 끌립니다. 세상에는 보이지 않는 것, 만져지지 않는 것, 느껴지지 않는 것, 이해되지 않는 것들이 너무도 많습니다. 사랑의 진정한 출발점은 바로 여기에 눈을 돌리는 것입니다.사람들은 우리가 갇혀 있는 현실 그 자체를 세상의 전부로 여기는데, 장담컨대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가끔은 문을 활짝 열고 세상 너머에 얼마나 많은 것들이 존재하고 있는지를 내다보십시오. 오늘은 단순한 꿈에 불과했던 것이 내일은 현실로 바뀔 것입니다._ [가르치기 전에 사랑이 먼저다] 토끼는 달리기를 잘했습니다. 어느 누구도 달리기에서 토끼를 따라잡을 수는 없었습니다. 그런데 학교에서는 토끼가 날기 수업을 받으면 지적으로나 정서적으로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선생들은 날기를 가르치겠다는 일념하에 토끼를 높은 가지 위에 세워놓고 ‘토끼야, 날아봐! 날아보라니까!’라고 했습니다. 불쌍한 토끼는 가지에서 뛰어내렸고, 결국 다리가 부러지고 머리를 다치고 말았습니다. 다리를 다친 토끼는 이제 달리기에서조차 A가 아니라 C를 받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노력을 인정받은 덕에 날기에서 D를 받았습니다. 학교는 이처럼 각 과목에서 고른 성적을 받은 토끼를 보면서 자기들의 교육 방법에 대해 스스로 만족했습니다._ [빠르게 달리는 토끼에게 하늘을 나는 수업을 한다] “여러분, 슈퍼마켓에 대해 공부하는 거 어때요?” 그러자 아이들이 일제히 대답했습니다.“재미없어요!” 여러분도 알다시피 요즘 아이들은 예전에 비해 무척 영리합니다. 캐나다의 미디어 이론가이자 문화 비평가인 마셜 매클루언Marshall McLuhan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요즘 아이들은 유치원에 입학하기 전에 이미 5,000시간 이상 TV를 시청한다고 합니다.아이들은 사람이 죽는 광경을 총천연색으로 목격합니다. 끔찍한 사고도 목격합니다. 전쟁과 대량 학살 장면도 목격합니다. 이런 아이들을 데려다 놓고 동화책으로 흥미와 동기를 유발하겠다는 것입니다. 겨우 진흙 바나나로 공부에 재미를 느끼게 하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녀는 획기적인 발언을 했습니다.“그럼 좋아요. 어떤 걸 배우고 싶죠?”그러자 한 아이가 용감하게 대답했습니다.“우리 아빠가 로켓 공장에 다니시는데, 아빠한테 로켓을 하나 달래서 교실에서 조립을 하고 달나라로 여행을 떠나요.”그러자 아이들이 일제히 외쳤습니다. 야, 그거 재미있겠다! 그녀는 잠시 생각한 뒤에 입을 열었습니다.“좋아요, 그럼 아버지께 로켓을 하나만 갖고 와달라고 하세요.” _ [약한 사람은 잔인하고 강한 사람은 너그럽다]
갈라파고스 : 세상을 바꾼 섬
궁리출판 / 폴 D. 스튜어트 글, 이성호 역 / 2009.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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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리출판소설,일반폴 D. 스튜어트 글, 이성호 역
갈라파고스는 다윈이 말한 것처럼 ‘세상 속의 작은 세상’이다. 실제로 작동하는 중요한 생물학적 모델이며, 그다지 박식하지 않은 관찰자도 이해할 수 있도록 진화의 가장 근본적 과정과 생태, 심지어 인류의 역사마저 전시된 곳이다. 『갈라파고스: 세상을 바꾼 섬』을 통해 독자들은 예전에 다윈이 그랬던 것처럼 갈라파고스를 향한 배에 오를 수 있다. 그 여정에서 목격하는 생물학적 역사는 우리를 생명이 없는 메마른 땅에서부터, 풍부하고 복잡다단한 상호의존의 생태계까지 안내한다. 다큐멘터리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BBC의 자연사 프로젝트팀은 갈라파고스를 위한 다큐멘터리와 저작에 있어서 가장 안성맞춤인 세계 최고 전문가들이다. 2년여 동안의 제작 기간, 40여 명의 전문 사진작가들이 찍고 선별한 160여 컷의 생생한 사진과 흥미롭고도 섬세한 필치로 그려진 현장 기록이 고스란히 실린 『갈라파고스: 세상을 바꾼 섬』은, 한 편의 드라마틱한 이야기가 되어 다윈 탄생과 『종의 기원』을 기념하는 최고의 성과라 할 수 있다. 리처드 도킨스 추천서문 프롤로그 : 매혹적인 작은 섬들에 대한 서언 1장. 섬의 기원 쉼 없는 거인들, 활동적인 거대한 섬 움직이는 세상 화산의 유물 표류종과 이주종 변덕스러운 기후 2장. 인간의 발견 ‘신이 바위 비를 내렸던’ 곳 그곳은 그저 환영이었다 ‘여덟 조각’ - 스페인 은화 고래잡이시대 전쟁의 남자 나를 이슈마엘이라 불러다오 고이 잠들다 사업가이자 폭군이었던 마누엘 코보스 모든 것은 자연이 해결해준다 현재 3장. 다윈과 진화 첫인상 분화구의 땅 흥분의 축적 평화의 항구 에덴동산 거북이와 입내새 큰 실수 ‘나의 모든 견해의 기원’ 적자생존 위대한 아이디어 진화를 찾아서 4장. 육지의 생물 첫인상 섬의 표류자 주요 서식지 용암지대, 멋진 신세계 불모지대 속으로 거대한 섬 건조지대의 식물상과 동물상 천이지대 자연의 협력자 야행성 생물 습한 고지대 서식지, 스칼레시아 숲 지대 갈색지대 미코니아 식물지대 고지의 습지, 양치류의 사초속지대 5장. 해안에서 살아남기 진퇴양난 바위 위의 생명, 태양 숭배자 펭귄의 생존 비밀 연안으로의 후퇴 물속의 날개 맹그로브 숲의 천국 해변생활 안락한 생활 북아메리카의 방문객 절벽에서의 생활 6장. 대양의 오아시스 윤택한 바다 혼돈의 바다 해저의 ‘바람’, 균형 잡힌 흐름 바다에 도착 서식지의 다양성 암반 모래바닥 산호초 벽과 암초 외양 심해 7장. 갈라파고스의 보존 재앙을 부추기는 인간의 손길 시간의 되돌림 사회적 생태계 관리 8장. 갈라파고스, 세상의 끝 과학의 성지 갈라파고스의 오늘 과거의 청산 핀치의 우화 순수한 해안 지명색인/가이드북 참고문헌 감사의 글 찾아보기다윈 탄생 200주년,『종의 기원』 출간 150주년 기념출간! BBC 최고의 자연사 팀이 다시 찾은 진화의 섬, 갈라파고스 아직도 신비에 싸인 갈라파고스의 모든 것을 전하는 생생한 현장보고 2009년은 과학계, 그중에서도 특히 생물학 분야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 해이다. 다윈의 역사적인 저서 『종의 기원』이 출간된 지 150년이 된 해이며, 저자 다윈의 탄생 200주년을 맞아 전 세계적으로 이를 기념하고 그의 업적을 재조명하는 크고 작은 행사가 기획되고 있다. 그야말로 다시금 다윈과 『종의 기원』에 대한 열기로 전 세계가 뜨겁다. 바로 2009년 2월 12일이 다윈의 200주년 탄생일이다. 다윈이 태어난 영국에서는 런던 자연사박물관이 ‘다윈전’을 열며 대영도서관에서도 전시회를 개최한다. 케임브리지대학 등에서는 다윈의 진화론을 주제로 한 다양한 학술행사와 토론회가 열리며, 미국과 유럽에서도 다채로운 학술행사와 토론회 등이 열린다. 특히 올해에는 바티칸 교황청에서도 『종의 기원』에 대한 학술행사를 지원한다니 놀랄 만한 일이다. 국내에서도 다윈 특별전이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열리고 있으며, 자연탐사 전문가 권영인 박사가 2008년 10월부터 다윈의 비글 호가 항해한 여정을 따라 ‘장보고 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진화론과 오늘날의 지구 생태를 살펴보는 의미 있는 탐사로 평가받고 있다. 온 세계가 다윈과 『종의 기원』을 기념하는 의미 있는 행사를 열고 있는 가운데, 다윈이 진화에 대한 놀라운 영감을 얻은 진화의 생생한 보고 ‘세상을 바꾼 섬’ 갈라파고스를 직접 찾은 이들이 있다. 바로 다큐멘터리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BBC의 자연사 프로젝트팀이다. 이 프로젝트를 위해 모인 5명의 베테랑들은 갈라파고스를 위한 다큐멘터리와 저작에 있어서 가장 안성맞춤인 세계 최고 전문가들이다. 대표저자인 폴 D. 스튜어트는 이미 여러 차례 다큐멘터리 수상작을 낸 걸출한 제작자이자 작가로 촬영 기간 중 가족과 함께 직접 갈라파고스에서 생활하였다. 고드프리 멀렌은 영국 태생의 생물학자로 30년 이상 갈라파고스에서 살았고 몸소 갈라파고스의 보존을 위해 활동했으며, 리처드 월로컴은 수중촬영 전문가로서 갈라파고스 섬에서 다이빙 가이드로도 활동하게 되었다. 앤드류 머레이는 이미 BBC 자연사팀과 10년 이상 함께해온 전문가이자 생물학자이며, 조 스티븐스 역시 BBC 자연사팀 소속이다. 그도 제작 기간 동안 2년간 섬에서 살았다. 패트릭 모리스는 BBC뿐만 아니라 내셔널지오그래픽, 디스커버리 채널 등에서 자연 다큐멘터리를 제작해온 전문가이다. 이들 외에도 수많은 박물학자와 사진 전문가들이 참여한 이 프로젝트는 학술적으로나 기술적으로나 갈라파고스와 진화론, 다윈에 대한 가장 정밀하고도 큰 규모의 작업이라 할 수 있다. 갈라파고스 제도의 생성을 시작으로, 다윈의 삶부터 갈라파고스를 찾은 비글 호의 여행을 비롯해, 다윈이 갈라파고스를 찾기 이전 이 섬의 비극적인 역사부터 오늘날 당면한 문제까지 살피고 있는 이 책은, 갈라파고스를 찾는 이들을 위한 상세하고도 유용한 여행 가이드북까지 제공하며, 그야말로 진화론과 다윈, 갈라파고스에 대한 모든 것을 담고 있다. 2년여 동안의 제작 기간, 40여 명의 전문 사진작가들이 찍고 선별한 160여 컷의 생생한 사진과 흥미롭고도 섬세한 필치로 그려진 현장 기록이 고스란히 실린 『갈라파고스』는, 한 편의 드라마틱한 이야기가 되어 다윈 탄생과 『종의 기원』을 기념하는 최고의 성과라 할 수 있다. 생물학의 세계적 석학 리처드 도킨스 역시 이 책의 서문을 통해 생생한 사진보다 더 생생한 글들이 실렸다고 평하고 있다. 지질학, 생물학, 인간이라는 세 가지 관점으로 접근한 시공을 뛰어넘는 갈라파고스 여행기 날지 못하는 가마우지와 파란발부비부터 바다이구아나와 거대한 코끼리거북까지, 지구상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진귀한 생물들이 살아 숨 쉬는 진화의 자연사박물관! 다윈이 놓친 것까지 모두 담은 ‘갈라파고스의 과거, 현재, 미래’를 만나다! 에콰도르 서쪽 1,000킬로미터 지점, 이곳 해역은 4개의 주요 해류가 만나는 지점으로 거대한 해저화산들이 태평양의 바닥 표면을 침식하는 곳이다. 이 해저화산들의 정상 부분은 바다 위 400킬로미터에 걸쳐 13개의 주요 섬들과 100개 이상의 조그만 섬 및 암초들을 형성하며 넓게 펼쳐져 있다. 화려하게 흩어진 모습이 별세계처럼 진귀한 풍경을 보여, 초기 탐험가들은 이 섬들을 ‘매혹적인 제도’라고 불렀다. 완벽한 진화의 실험실인 이곳을 두고 찰스 다윈은 ‘세상 속의 세상’이라 칭하였다. 오늘날 이 섬들은 그곳에 서식하는 거대한 코끼리거북과 이구아나들로 더 잘 알려져 있다. 이 섬들을 사람들은 ‘갈라파고스’라 부른다. 『갈라파고스』는 지질학, 생물학, 인간 이렇게 세 가지 관점에서 바라본 독특한 시각들이 하나로 묶인 이야기들을 매혹적이고 아름다운 사진들로 설명해준다. 이 책은 무작정 다윈의 방문을 언급하면서 이곳을 다루지 않는다. 역사적인 그 방문이 있기 훨씬 전, 진화론을 낳을 수 있었던 태생적인 지질학적 환경과 역사적 사실부터 언급하며 충분한 배경지식을 전한다. 1장에서는 화산활동으로 만들어진 갈라파고스 제도가 지질학적 컨베이어벨트를 따라 이동하며 그 안의 많은 섬들이 급격히 생성되고 사라지는 과정을 통해 ‘변화’를 감지할 수 있는 자연의 실험실이 될 수 있는 이유를 상세히 설명한다. 이는 대륙의 생물종들이 이주해온 후 그곳에서 맞이한 급격한 변화에 어떻게 적응하며 다양한 외형으로 바뀌었는가를 설명한 진화론의 중요한 요인이다. 2장은 갈라파고스를 거쳐 간 인류의 역사를 다룬다. 물론 그 절정은 다윈이다. 독자들은 이 책에서 다윈 말고도 갈라파고스를 둘러싼 진귀한 이야기를 접하게 된다. 한때 이구아나와 같은 진귀한 동물과 척박한 풍경의 화산섬이라는 이유로 ‘지옥’이라는 오해까지 산 갈라파고스는 해적선, 포경선, 표류자, 죄수들이 지배한 섬이었다. 생물종에 대한 관심과는 다르게 이곳은 깜짝 놀랄 만한 잔혹한 피의 역사들을 숨기고 있다. 3장에서는 찰스 다윈과 그의 위대한 저서 『종의 기원』을 상세히 면밀하고 상세히 설명한다. 최대 200년이라는 갈라파고스코끼리거북의 긴 수명을 감안할 때 다윈이 갈라파고스에서 조우한 코끼리거북을 우리 역시 만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는 저자의 설명은, 아직도 생생히 살아 있는 진화의 실험실인 갈라파고스의 보존에 대해 시사하는 바가 크다. 다윈이 비글 호를 타게 된 우여곡절과 갈라파고스에서의 활동을 현장에서 고스란히 추적하여 보여준다. 4장부터 6장까지는 과거 다윈에게 영감을 주었고 오늘날에도 여전히 우리에게 신비감을 자아내게 하는 갈라파고스의 야생동식물을 상세히 소개한다. 그 어떤 책에서도 접할 수 없었던 생생한 화보와 현장 스케치 그리고 각 생물들의 진화론적 의미를 면밀히 소개한 내용들을 접하다 보면, 진화론에 대한 막연한 지식이 선명한 시각적 정보로 전환되는 놀라운 경험을 체험할 수 있다. 7장과 8장은 오늘날의 갈라파고스 섬이 지닌 변함없는 중요성과 함께 그곳이 처한 생태적 위기를 전하고 있다. 현재 갈라파고스 역시 개발에 대한 압력을 받고 있으며, 사람들의 지나친 사랑과 관심이 그곳만의 독특함을 만들 수 있었던 가장 중요한 요인인 ‘격리성’을 위협하고 있다고 경고한다. 다른 지역의 동물들과 달리 사람에 대한 경계심이 전혀 없는 그곳의 새들과 이구아나, 거북이들은 과거보다 더욱 위험한 상황에 처해 있다. 말미의 부록은 이 책의 백미라 할 수 있다. 갈라파고스의 주요 동물과 식물들을 생생한 사진과 함께 자세히 설명한 ‘지명색인/가이드북’은 여행 안내서이자 사료로서 이 책의 가치를 더해준다. 특히 가이드북은 갈라파고스의 각 섬에서 시기별로 볼 수 있는 진귀한 풍경을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으며, 그곳에서 경험할 수 있는 각종 활동에 대해 모든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갈라파고스를 여행할 독자라면 이 책 한 권으로 모든 것이 해결될 정도로 유용하다. 갈라파고스는 다윈이 말한 것처럼 ‘세상 속의 작은 세상’이다. 실제로 작동하는 중요한 생물학적 모델이며, 그다지 박식하지 않은 관찰자도 이해할 수 있도록 진화의 가장 근본적 과정과 생태, 심지어 인류의 역사마저 전시된 곳이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예전에 다윈이 그랬던 것처럼 갈라파고스를 향한 배에 오를 수 있다. 그 여정에서 목격하는 생물학적 역사는 우리를 생명이 없는 메마른 땅에서부터, 풍부하고 복잡다단한 상호의존의 생태계까지 안내한다. 과학의 가장 위대한 발견과 경험을 간직한 섬 갈라파고스. 안타깝게도 이곳은 그 극렬한 변화만큼 언젠가는 깊은 바다 속으로 사라질 운명을 갖고 있다. 하지만 이 책 『갈라파고스』는 다윈의 후세들이 언제라도 또다시 그 위대한 여행에 참가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너와 나의 우쿨렐레 Pink
SRM(SRmusic) / 키요시 코바야시 지음 / 2012.10.31
15,000원 ⟶ 13,500원(10% off)

SRM(SRmusic)소설,일반키요시 코바야시 지음
듀오를 중심으로 한 우쿨렐레 앙상블 악보집으로, 유명곡, 클래식, 재즈 등 친숙한 21곡을 수록했다. 악보는 TAB악보가 있으므로 악보를 읽을 수 없거나 우쿨렐레 입문자라도 금방 연주할 수 있다. 부록 CD를 사용하면 혼자서도 앙상블 연주를 연습하거나 즐길 수 있다.재즈&클래식 1)디 엔터테이너 2)썸머타임 3)노래의 날개 위에 팝스 스탠더드 4)데이드림 빌리버 5)스카보로 페어 6)예스터데이 원스 모어 7)킬링 미 소프틀리 위드 히스 송 8)퍼프 더 매직 드래곤 세계의 민요와 동요 9)작은 세상 10)돌아오라 소렌토로 11)오라 리 12)커다란 꿀밤나무 밑에서 영화음악 13)침 침 체리 메리 포핀스 14)하얀 연인들 하얀 연인들 15)멜로디 페어 멜로디 크리스마스 노래 16)기쁘다 구주 오셨네 17)고요한 밤, 거룩한 밤 하와이안 송 18)블루 하와이 19)타 후 와 후 와이혼자서도 즐길 수 있는 우쿨렐레 앙상블 악보집 최근 플레이어가 늘어나고 있는 우쿨렐레. 하지만 솔로용 악보집은 있어도 친구와 함께 연주할 수 있는 악보집은 없었다. 이 책은 듀오를 중심으로 한 앙상블 악보집이다. 유명곡, 클래식, 재즈 등 친숙한 21곡을 수록했다. 악보는 TAB악보가 있으므로 악보를 읽을 수 없거나 우쿨렐레 입문자라도 금방 연주할 수 있다. 부록CD를 사용하면 혼자서도 앙상블 연주를 연습하거나 즐길 수 있다. 트리오, 콰르텟 악보도 있으므로 연주 친구를 늘려서 함께 연주하며 우쿨렐레 하모니를 즐기자.
부의 흑역사
부키 / 니컬러스 슨 (지은이), 김진원 (옮긴이) / 2021.09.30
22,000원 ⟶ 19,800원(10% off)

부키소설,일반니컬러스 슨 (지은이), 김진원 (옮긴이)
금융이 생산 부문에 자본을 공급하는 본연의 역할에서 벗어나 거대한 부의 약탈 기계로 변모하는 '금융화'의 전모를 생생히 추적한 책이다. 저자는 금융 부문이 적정한 규모를 넘어서 지나치게 비대해진 역사적 과정을 낱낱이 파헤치고, 이 비정상적인 금융화가 경제와 사회 전반 그리고 개인의 삶에 끼치는 피해 양상을 적나라하게 고발한다. 아울러 파생상품, 신탁, 특수목적회사, 사모투자 등 첨단 금융 기법들의 작동 원리를 속속들이 해부하면서 2007년 세계 금융위기의 원인을 진단하고, 여전히 불씨를 안고 있는 금융위기를 경고한다. 또한 독점금융에 포획된 정부가 이들의 탐욕으로부터 사회를 보호하기는커녕 막대한 수익만 뽑아먹고 그 위험은 외부로 떠넘기는 금융이라는 이름의 사기도박을 방조하면서, 그것이 '국가경쟁력'을 높이는 길이라고 강변하는 좌우를 막론한 정치적 선전의 허구성을 비판한다. 나아가 회계사, 법률가, 경제학자 등 전문가집단이 왜, 어떻게 부의 약탈자들과 결탁하고 약탈 행위를 옹호하는지 밝혀낸다. 저자는 약탈자들의 탐욕에 맞서 경제와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싸움에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똑똑한 자본 통제'를 대안으로 제시한다.머리말: 그 많은 부는 다 어디로 갔을까 기차표 예매 수수료의 기이한 여정 | 영국이 앙골라만큼 위험한 이유 | 금융화의 덫: 좋은 것도 지나치면 독이 된다 | 국가경쟁력을 위한 일이라고? 1장 경쟁과 세금은 부의 적이다 괴짜 경제학자 베블런의 신랄한 통찰 | 석유왕 록펠러보다 막강한 금융왕 J. P. 모건 | 월스트리트가 세운 나라, 파나마 | 정치?산업?금융 지도자의 기막힌 사업 수완 2장 신자유주의, 무엇을 위한 자유인가 정부 정책에 민간 시장 모형을 적용할 수 있을까 | 브레턴우즈 체제의 강력한 규제와 자본주의 황금시대 | 신자유주의, 반격에 나서다 | 기업 유치라는 이름의 제 살 깎아먹기 경쟁 | 국가가 기업처럼 될 수 있다는 허튼소리 3장 악의 소굴이 된 제국의 심장 대영제국의 영광을 이끈 주역 | 제국의 몰락과 새로운 부의 원천의 출현 | 금융해적 소굴의 심장부가 되다 | 생선은 머리부터 썩고, 권력은 돈에서 나온다 4장 우리에게 독식을 허하라 시장경쟁을 막아서 경쟁력을 높인다? | 옛날 옛적에 반독점이 살았는데 | 뻔히 보이지만 존재할 수 없다는 괴상한 논리 | 독점은 어떻게 경제를 좀먹는가 | 그들이 세상을 지배할 때 5장 제3의 길은 없다 룩셈부르크에서는 금융에 태클 걸지 마라 | 돈은 정치의 일부다 | 제3의 길에 맛을 들인 진보 좌파 | 국가경쟁력이라는 헛소리 | 영국은 왜 룩셈부르크가 될 수 없나 | 금융위기 이후에도 아무것도 바뀌지 않았다 6장 켈트 호랑이의 폭풍성장과 추락 아일랜드는 금융화의 모범 사례? | 켈트 호랑이는 어떻게 탄생했나 | 그림자금융 전문가와 입법자의 합작품 | 금융위기의 원흉이 되다 | 노동자의 구세주 호히 일당의 사기행각 | 자기기만으로 변질된 켈트 호랑이의 포부 7장 누가 금융위기를 불렀나 월스트리트와 시티오브런던, 누가 더 흉악한가 | 범죄은행 보호에 앞장선 영국 중앙은행 | 런던, '금융 수소폭탄' 파생상품을 실험하다 | 자산 유동화가 만들어낸 멋진 신세계 | 은행이 스스로 규제 기준을 결정한다 | 리먼브라더스가 삼킨 마약, 환매조건부채권 | 2007년 금융위기의 화려한 식전 행사 |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다 8장 부자를 더 부자로 만드는 신탁의 마법 주택담보권 400억 파운드의 수상한 행방 | 신탁은 어째서 마법을 부릴까 | 신탁이 비밀 장막을 치는 방법 | 자산관리 산업의 성장과 부의 영원한 대물림 | 부자들은 왜 더 많은 부를 원할까 | 자산관리 전문가와 조세 도피처가 부를 지켜 주고 얻는 대가 9장 단순하지만 위력적인 수탈 장치 사모투자 환자와 간병인 거래 사업의 복잡한 구조 | 앞면이 나오면 내가 이기고 뒷면이 나오면 네가 진다 | 가장 흔한 수법, 부동산회사와 운영회사 분리 | 착취당하는 간병인과 푸대접받는 환자 | 빚 떠넘기기, 세금 회피하기 | 수익률은 형편없는데 어떻게 떼돈을 벌까 | 똑똑한 투자자가 어리석은 투자를 하는 어처구니없는 이유 10장 왜 금융은 경제를 망치는 악당이 되었나 공공 지출을 민간 부문에 떠넘길 때 치르는 대가 | 가치창출에서 가치수탈로 | 지식, 기술, 사람의 대량 유출 | 감사 대상과 회계법인의 은밀한 동거 | 정부와 언론까지 장악한 회계법인 11장 부의 약탈을 옹호하는 경제 이론의 맹점 법인세 감면이 투자를 늘린다고? | 과세는 삶의 일부다 | 민주주의의 가치는 얼마일까 맺는말: 부의 약탈자와 창출자, 어느 편에 설 것인가 국가 안보마저 위협하는 금융 개방 | 금융의 저주를 물리칠 똑똑한 자본통제 감사의 말 미주 찾아보기그 많은 부는 다 어디로 갔는가? 부의 생산자와 약탈자 간 네거티브섬 게임, 금융화의 역사를 추적한다! 금융이 생산 부문에 자본을 공급하는 본연의 역할에서 벗어나 거대한 부의 약탈 기계로 변모하는 '금융화'의 전모를 생생히 추적한 책이다. 저자는 금융 부문이 적정한 규모를 넘어서 지나치게 비대해진 역사적 과정을 낱낱이 파헤치고, 이 비정상적인 금융화가 경제와 사회 전반 그리고 개인의 삶에 끼치는 피해 양상을 적나라하게 고발한다. 아울러 파생상품, 신탁, 특수목적회사, 사모투자 등 첨단 금융 기법들의 작동 원리를 속속들이 해부하면서 2007년 세계 금융위기의 원인을 진단하고, 여전히 불씨를 안고 있는 금융위기를 경고한다. 또한 독점금융에 포획된 정부가 이들의 탐욕으로부터 사회를 보호하기는커녕 막대한 수익만 뽑아먹고 그 위험은 외부로 떠넘기는 금융이라는 이름의 사기도박을 방조하면서, 그것이 '국가경쟁력'을 높이는 길이라고 강변하는 좌우를 막론한 정치적 선전의 허구성을 비판한다. 나아가 회계사, 법률가, 경제학자 등 전문가집단이 왜, 어떻게 부의 약탈자들과 결탁하고 약탈 행위를 옹호하는지 밝혀낸다. 저자는 약탈자들의 탐욕에 맞서 경제와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싸움에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똑똑한 자본 통제'를 대안으로 제시한다. o 《파이낸셜타임스》 올해의 책 o 《프로스펙트》 올해의 경제경영서 o 《ITR》 세계 최고 조세 전문가 50인 선정 o 《더타임스》 《가디언》 《워싱턴포스트》 추천 부를 빨아들이는 블랙홀, 금융화 누군가가 수익률이 높은 금융상품에 투자해 막대한 수익을 올린다면, 그 수익금은 고스란히 그 나라의 GDP에 반영된다. 그래서 우리는 수익성을 좇는 투자에 몰두하는 것이 나라를 부강하게 하는 한 방편이라고 여기곤 한다. 그러나 과연 그럴까. 금융 부문에서 거둔 엄청난 성장으로 투자 자본이 분수처럼 뿜어져 나와 경제 체제의 다른 부문을 촉촉이 적시리라고 기대할 수 있겠지만, 결과는 정반대다. 이 금융자산은 대개 애초에 도움이 되어야 할 실물경제나 사람과 연결되지 못한 채 금융 부문 내에서 돌고 돌 뿐이다. 미래에 대비해 저축을 하려는 사람에게든, 생산활동에 필요한 자금을 융통하려는 기업에든 금융은 꼭 필요하다. 그러나 예를 들어 현재 영국의 은행 대출 가운데 생산활동을 위한 대출은 고작 10퍼센트에 지나지 않는다. 그 대신 은행들끼리 서로 돈을 빌려주거나 상업용 부동산에 투자하는 것이 주요 업무로 자리 잡았다. 그런데 문제는 은행과 같은 금융기관의 지나친 비대화에 그치지 않는다. 기업도 설비에 투자하거나 일자리를 늘리기보다는 금융활동을 통해 주주에게 돌아갈 수익을 극대화하는 데 열을 올린다. 그래서 예컨대 자동차 공유 플랫폼인 우버는 자동차에 투자하지 않고, 숙박 공유 서비스인 에어비앤비는 부동산을 거의 소유하지 않으며, 페이스북이나 구글은 사면초가에 몰린 언론사의 직원이나 많은 이들이 발품을 팔고 피땀을 흘려 투자해 길어 올린 결과물에서 힘 안 들이고 수익만 뽑아 먹고 있다. 이 책은 이렇듯 금융이 본연의 역할에서 벗어나 거대한 약탈 기계로 변모하는 '금융화'의 역사적 과정을 생생하게 추적한다. 세상은 부를 만드는 자와 빼앗는 자로 나뉜다 금융화의 결과로 금융 부문이 지나치게 비대해져 적정 규모를 넘어서면, 오히려 경제성장이 둔화하고 불평등이 심화하고 시장이 무력해지고 공공서비스가 와해한다. 부패가 자행되고 대체경제 부문이 설 자리를 잃고 민주주의와 사회에 막대한 폐해를 안긴다. 저자는 이 역설을 자원이 풍족한 나라가 오히려 가난에 허덕이는 '자원의 저주'에 빗대 '금융의 저주'라는 개념으로 설명한다. 이 책은 금융을 지배하는 소수가 점점 더 부유해지는 대가로 나머지 대다수 시민이 어떤 희생을 치르는지 파헤친 적나라한 보고서이기도 하다. 금융이 사회에 이바지하고 부를 일군다는 전통적인 역할을 외면하고 수익을 더 보장하는 활동에 치중한다는 것은 다른 경제 부문에서 부를 약탈하고 있다는 뜻이다. 금융이 실물 투자로 이어지지 않는다면 실제로는 어떤 가치도 만들어내지 않는다는 이야기다. 그런데도 막대한 수익을 가져간다면 그것은 다른 누군가가 만들어낸 것을 빼앗은 것에 지나지 않는 것이다. 일찍이 카를 마르크스와 동시대를 살았던 경제학자 쇼스타인 베블런은 (생산수단을 가진 자본가와 그것을 가지지 못한 노동자 사이의 투쟁에 주목했던 마르크스와는 달리) 부를 만드는 자와 부를 빼앗는 자 사이의 투쟁이라는 통찰을 제시했다. 이것이 오늘날 금융이라는 이름 아래 세상에 만연하고 있는 일이다. 이 약탈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보여 주기 위해 저자는 파생상품, 신탁, 특수목적회사, 사모투자 등 온갖 첨단 금융 기법들의 작동 원리를 속속들이 해부한다. 그리고 막대한 수익만 뽑아먹고 그에 따른 위험은 외부로 떠넘기는 이 수법들의 본질이 '앞면이 나오면 내가 이기고 뒷면이 나오면 네가 지는' 파렴치한 사기도박에 지나지 않음을 통렬하게 짚어낸다. 이를 통해 10여 년 전 세계를 강타했으며 앞으로 재연될 수 있는 금융위기의 뇌관을 선명하게 드러낸다. v어느 편에 설 것인가 게다가 소수의 탐욕으로부터 사회를 보호해야 할 정부마저 국가경쟁력이라는 미명 아래 금융이라는 이름의 약탈을 묵인하거나, 나아가 규제 완화와 조세 감면 등 제 살 깎아먹기 경쟁으로 약탈을 오히려 부추긴다. 특히 진보를 자처하는 영국의 노동당과 미국의 민주당도 이 문제에서만큼은 보수당이나 공화당에 조금도 뒤지지 않았다고 지적하며 이른바 '제3의 길' 노선을 신랄하게 비판한다. 또한 회계사, 법률가 등 전문가집단이 감사 대상 기업의 자문을 병행하는 곡예를 통해 어떻게 약탈자들과 결탁하는지, 경제학자들이 눈에 보이지 않는 비용을 계산하지 못하는 수학적 모델로 어떻게 잘못된 정책을 이론적으로 정당화하는지도 치밀하게 파고든다. 이 책에서 우리는 금융의 저주라는 개념을 풀어내기 위해 전 세계를 아우르며 100년이라는 긴 시간 여행을 떠난다. 미국의 악덕 자본가 시대인 20세기 초에서 시작해 대영제국이 몰락하고 나서 시티오브런던이 세계 금융 중심지로 재부상한 1950년대를 거쳐, 카리브해 지역이 현대 영국의 조세 도피처로 탄생한 1960년대를 살펴보고, 아일랜드가 켈트 호랑이로 도약하는 경제 토대를 처음 다지기 시작한 1970~80년대를 훑고, 계속해서 2007년 세계 금융위기가 닥치는 데 런던이 한몫 단단히 했다는 놀랄 만한 진실을 몇 가지 파헤친다. 세계 금융위기 이후로는 자산관리 전문가라는 기기묘묘한 세계로 들어가 거대 회계법인이 휘두르는, 억만장자에게는 절대 손해를 입히지 않는 술수와 막강한 권력을 들추어내고, 이어 영국 북부에 사는 간병인부터 런던 메이페어에 으리으리하게 사무실을 꾸며놓은 사모투자 거물에 이르기까지 기업의 일그러진 자취를 따라간다. 이렇게 저자는 한 세기에 걸친 '부의 흑역사'를 조망하고 나서 묻는다. "당국이 어떻게 했기에 우리 경제를 파산으로 몰아간 대마불사 은행이 금융위기 전보다 규모를 더 키워낼 수 있을까? (…) 힘과 자금이 막강한 이익집단이 세계 공급사슬에서 중요한 요충지에 자리를 잡고는 관계망 속의 나머지 회사에서 부를 수탈해 가는데도?" 저자는 "좌파와 우파 사이에 놓인 오랜 정치적 간극은 케케묵은 과거의 잔재"라고 단언한다. 대신에 오늘날 가장 첨예한 정치적 대립은 "금융화와 금융의 저주를 지지하는 편과 금융을 제자리로 돌려놓고 사회를 섬기기를 바라는 편 사이에 놓여 있다"라고 진단한다. 그러면서 우리에게 궁극의 질문이자 과제를 던진다. "어느 편에 설 것인가?"머리말: 그 많은 부는 다 어디로 갔을까금융화 시대에 기업의 경영자와 자문가, 그리고 금융 부문은 경제에 부를 창출하는 방향에서 멀어지는 대신 금융 기술을 이용해 경제에서 부를 수탈하는 방향으로 옮아갔다. 금융화는 회사 소유자와 경영자를 위한 이익 분출구를 활짝 열어 놓았다. 반면 토대를 이루는 경제가, 우리 대다수가 삶을 살고 일을 하는 터전이 무너져 갔다. 수익과 불경기는 부의 수탈이라는 한 동전의 양면이다.이것이 내가 '금융의 저주'라고 일컫는 내용에서 중심을 이룬다. 금융의 저주라는 개념은 단순하다. 금융 부문이 확장하여 합당한 규모에서 벗어나 유용한 역할을 수행할 수 없다면, 이 금융 부문을 지탱하는 국가에 해를 끼친다는 것이다. 금융은 사회에 이바지하고 부를 일군다는 전통적인 역할을 외면하고, 수익을 더 보장하는 활동에 치중할 때가 많아서 다른 경제 부문에서 부를 약탈한다. 정치적으로도 힘을 휘둘러 자기 입맛에 맞게 법이나 규정이나 심지어 사회까지 바꾸어 놓는다. 이 결과 경제성장이 둔화하고 불평등이 심화하고 시장이 무력해지고 공공서비스가 와해하고 부패가 자행되고 대체경제 부문이 설 자리를 잃고 민주주의와 사회에 막대한 폐해를 안긴다.우리는 금융의 저주라는 개념을 풀어내기 위해 전 세계를 아우르며 100년이라는 긴 시간 여행을 떠난다. 미국의 악덕 자본가 시대인 20세기 초에서 시작해 대영제국이 몰락하고 나서 시티오브런던이 세계 금융 중심지로 재부상한 1950년대를 거쳐, 카리브해 지역이 현대 영국의 조세 도피처로 탄생한 1960년대를 살펴보고, 아일랜드가 켈트 호랑이로 도약하는 경제 토대를 처음 다지기 시작한 1970~80년대를 훑고, 계속해서 세계 금융위기가 닥치는 데 런던이 한몫 단단히 했다는 놀랄 만한 진실을 몇 가지 파헤친다. 세계 금융위기 이후로는 자산관리 전문가라는 기기묘묘한 세계로 들어가 거대 회계법인이 휘두르는, 억만장자에게는 절대 손해를 입히지 않는 술수와 막강한 권력을 들추어내고, 이어 영국 북부에 사는 간병인부터 메이페어에 으리으리하게 사무실을 꾸며놓은 사모투자 거물에 이르기까지 기업의 일그러진 자취를 따라간다. 이 여정을 밟아 가면서 우리는 비로소 깨닫는다. 어떻게 증거를 조작하고 왜곡하고 오용해, 이런 기업활동이 정상이며 꼭 필요할 뿐 아니라 심지어 올바르다고 설득하면서 대중을 감쪽같이 속여 왔는지를. 하지만 진실은 결코 그렇지 않다. 이쯤에 이르면 질문이 하나 새롭게 등장한다. 제멋대로 커져 버려 우리를 빈곤에 빠뜨리는 이 부문을 왜 견뎌야 할까? 이유는 대개 정치인과 시티오브런던의 금융집단이 우리 안에 심어 놓은 담론에 있다. 시티오브런던은 없어서는 안 되는 곳이고, 부를 창출하는 명석한 사람이 그득하고 따라서 애지중지 보살펴야 하는 곳이라는 것이다. 이 담론을 뒷받침하는 개념이 약방의 감초 같은 '국가경쟁력'이다 이 개념은 영국뿐 아니라 여러 나라에서 악의를 품은 독특한 형태로 모습을 드러낸다. 이런 형태에 내가 붙인 이름이 '경쟁력 강령'이다. 이 담론은 지난 수십 년 동안 영국의 정치와 경제생활 곳곳에 스며들었다. (…)대다수가 받아들이는, 시티오브런던의 경쟁력을 지켜야 한다고 절박하게 요구하는 이 이야기는 먼 길을 돌고 돌아 다음 질문들에 대한 설명으로 다가간다. 너무나도 커진 우리 은행이 왜 망할 수 없는지, 너무나도 중요해진 우리 금융전문가가 왜 감옥에 갈 수 없는지, 우리 병원이 왜 자금을 지원받을 수 없는지, 우리가 사랑하는 동네 책방이 왜 문을 닫는지, 조세 도피처와 맞붙기가 왜 이토록 힘겨운지. 1장 경쟁과 세금은 부의 적이다베블런은 자본주의의 공공연하면서도 중요한 비밀 하나를 무참하게 폭로했다. 거대 자본가는 효율적인 경쟁을 반기지 않으며 자유시장을 바라지 않는다는 것이다. '입으로는' 그렇다고 말하지만 경쟁다운 경쟁이 일어나면 가격이 내려가고 임금이 올라가서 결국 수익이 줄어든다. 자본가가 진정 좋아하는 것은 자기 입맛대로 요리할 수 있는 시장이다. 노동자에게 불리하고 소비자에게 유해하고 납세자에게 잔인한 시장, 바로 이런 곳에서 노다지를 캘 수 있다. 베블런은 이렇게 쓰고 있다. "부재 소유자들은 지금 패배만 안겨줄 뿐인 경쟁을 서로 벌이느니 그 경쟁의 노력을 오롯이 소비자를 대상으로 퍼붓고 있다. 따라서 사업계 내부에서 벌어지는 경쟁이 아니라 사업계 전체와 나머지 공동체 사이에 벌어지는 경쟁이 되었다." 이 갈등이 금융의 저주의 핵심에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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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즈덤하우스소설,일반고가 히로시, 마카베 이와오, 요시오카 야스코 (지은이), 김두현 (그림), 신유희 (옮긴이), 오시마 지카라, 나카노 미노루 (감수)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성경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기 위한 친절한 지식. 성경을 흥미진진하게 읽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이 책은 성경 속 인물들을 친근하게 되살린 그림과 그들의 네트워크가 한눈에 들어오는 계보도를 통해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성경 읽기의 기초적인 토대를 다져준다. 우리에게 친근한 언어를 써서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면서도 각 인물들의 핵심적인 역할과 특징과 업적, 그들의 이름이 갖는 의미와 성경에서 차지하는 상징, 그들이 만들어가는 관계망 등 가장 중요한 내용들도 허투루 빠트리지 않고 속속들이 짚어낸다.머리말_성경의 바다를 항해하기 위한 나침반 Part1 구약편 Chapter1 하나님의 목소리를 듣고서 아담과 하와, 첫 번째 사람 가인과 아벨, 최초의 형제, 최초의 살인 노아, 여기서부터 인간의 역사가 다시 시작된다 셈과 형제들, 그리고 인류가 세상으로 퍼져나갔다 아브라함과 사라 첫 번째 이야기, 신앙인의 본보기?! 아브라함과 사라 두 번째 이야기, 약속된 아이 아브라함과 사라 세 번째 이야기, 아브라함의 신앙 이삭과 리브가, 대범한 2세 야곱, ‘하늘까지 이어진 사다리’를 목격하다 요셉, 하나님의 화해의 전달자 야곱의 아들들 & 손자들, 전원 집합! 모세 첫 번째 이야기, 물에서 건져낸 아기 모세 두 번째 이야기, 하나님의 백성을 약속의 땅으로 이끌다 유랑하는 공동체, ‘성막’을 에워싸고 여호수아, 지혜의 영으로 가득 찬 모세의 후계자 사사들 첫 번째 이야기, 위기의 시대에 일으켜 세워진 사람들 사사들 두 번째 이야기, 더 많은 사사의 등장 룻, 슬픈 나그네에서 기쁨의 원천으로 욥, 하나님과 사탄의 게임에 휘말려 고뇌하는 인간 주인공 Chapter2 올바른 길을 찾아서 사무엘, 왕국을 건설한 주역 사울, 이스라엘 최초의 왕 다윗 첫 번째 이야기, 이스라엘 최고의 영웅 다윗 두 번째 이야기, 왕국에서 두각을 드러내다 다윗 세 번째 이야기, 사울의 추적을 피해 도피 생활을 하다 다윗 왕, 다윗 성 예루살렘에서 탄생하다 밧세바, 다윗의 뼈아픈 스캔들 압살롬, 다윗이 가장 아끼던 아들의 반역 다윗의 신하들 솔로몬, 이스라엘 왕국의 전성기 솔로몬을 둘러싼 사람들 남왕국과 북왕국, 이스라엘 왕국의 분열 ◎ 남북 왕조 일람표 ◎ 남북 왕국과 그 주변 국가들 엘리야, 남북 왕국 시대 최고의 예언자 엘리사, 북왕국을 이끈 예언자 예후 혁명, 북왕국의 최장수 왕가 앗시리아의 침략, 북왕국의 멸망 예언자들 첫 번째 이야기, 이스라엘의 소예언자들 예언자들 두 번째 이야기, 유다의 소예언자들 히스기야와 이사야, 하나님을 찾는 왕과 예언자 요시야와 예레미야, 다윗 왕조의 황혼 에스겔, 바빌론 포로기 이후의 환상 에스라와 느헤미야, 구약 시대의 종교개혁자 에스더, 음모와 맞서 싸운 아름다운 왕후 다니엘, 사자 굴에서 살아 돌아온 사나이 토비트와 유딧, 구약 외경(제2경전)에 실린 이야기들 마카베오 전쟁, 예수 탄생 전날의 유다 더 읽을 거리 ‘셈어족’이란?|바벨탑|소돔과 고모라|이스라엘 12부족|약속의 땅은 남자의 것|욥기에 등장하는 신비한 생물|마니피캇|다윗의 시편 ①|활 노래|다윗 성|다윗의 시편 ②|30인 특별 부대와 세 용사|솔로몬의 잠언|솔로몬의 재판|이사야가 세 사람?|부림|다니엘 추가본|‘유다 여인’은 강하다!|하누카 Part2 신약편 Chapter1 예수님이 걸어오신 길 세계 최강의 로마제국, 그 한구석에서… 사가랴와 엘리사벳, 천사의 첫 번째 알림 마리아와 요셉, 구세주의 부모로 선택된 사람들 목자들과 동방박사들, 베들레헴의 경배자들 시므온과 안나, 구원을 기다려온 사람들 당시의 권력자들, 하나님 나라의 선교가 시작될 무렵 세례와 광야에서의 유혹, 스타트를 끊기 직전에 예수님을 따른 사람들 첫 번째 이야기, 열두 제자들 예수님을 따른 사람들 두 번째 이야기, 여성들도 대활약! 예수님의 가르침 첫 번째 이야기, 마음을 하나님에게로 예수님의 가르침 두 번째 이야기, 하나님 나라를 이 땅에 예수님을 만난 사람 첫 번째 이야기, 인생이 바뀌다 예수님을 만난 사람 두 번째 이야기, 병이 낫다 예수님의 비유 첫 번째 이야기, 사랑의 하나님 예수님의 비유 두 번째 이야기, 하나님을 향하여 예수님과 대립한 유대인 지도자들 예루살렘으로, 십자가를 직시하며 예루살렘의 일주일 첫 번째 이야기, 종려주일과 성전을 청소한 월요일 예루살렘의 일주일 두 번째 이야기, 논쟁의 날 화요일과 배반의 날 수요일 최후의 만찬, 발을 씻어주신 목요일 수난일 첫 번째 이야기, 금요일에 십자가에 못 박히시다 수난일 두 번째 이야기, 십자가에서 무덤으로 부활의 증인들, 예수님은 살아 있다! 복음서 기록자들 Chapter2 사도들의 활동 예수님의 승천, 열두 번째 사도를 새로 뽑다 성령이 강림하다, 함께 사는 교회 일곱 일꾼, 선택된 봉사자들 박해·순교·전도, 예루살렘을 벗어나 사울, 사도 바울의 탄생 제1차 선교 여행, 안디옥에서 파견되어 제2차 선교 여행, 마케도니아와 그리스 땅으로 제3차 선교 여행, 에베소에서 장기 체류하다 로마로 가는 길, 사도 바울, 제국의 수도에 가다 바울의 편지를 받은 곳들 로마, 제국 수도의 신자들 고린도, 여러 문제를 겪고 있는 교회 갈라디아, 어리석은 사람들 에베소, 유대인도 이방인도 하나 되어 빌립보, 바울의 버팀목이 되어준 교회 골로새, 교회를 돌고 도는 편지 데살로니가, 그리스도께서는 오신다 디모데·디도·빌레몬, 이런 사람들이 있어줬으면! 히브리서, 영원한 구원의 원천을 이야기하다 공동 서신, 모든 사람에게 생명의 말씀을 예언자 요한, 계시록의 환상을 보다 요한계시록 첫 번째 이야기, 하늘나라의 예배와 일곱 가지 재앙 요한계시록 두 번째 이야기, 최후의 심판·새 하늘과 새 땅 더 읽을 거리 서력기원의 시작|성전과 예수님|열두 명이 아니었다!?|어떤 동물을 바쳤나?|십자가 위에서 하신 일곱 말씀|성금요일|각 복음서의 끝맺음 방식|새로운 열두 사도|그리스어로 말하는 유대인|예루살렘 회의|바울이 가르친 ‘이신칭의’|‘게바’란?|하나님의 전신갑주|라오디게아서?|일하지 않는 자는 먹지도 말라|계시록과 숫자 찾아보기성경=어렵다=재미없다? 성경=쉽다=재미있다! 아담부터 예수까지 한눈에 들어오는 인물 계보도를 따라가면 성경이 세상에서 제일 재미있어진다! 성경은 종교적인 관심으로든 문화적·학문적인 관심으로든 많은 사람이 한번은 통독하기 위해 읽기를 시도해보는 책이다. 그러나 방대한 분량과 무수한 인물은 성경을 읽을 엄두를 낸 사람들조차 좌절하게 만들기 일쑤이다. 성경을 흥미진진하게 읽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성경 읽기』(고가 히로시, 마카베 이와오, 요시오카 야스코 엮음/위즈덤하우스)는 성경 속 인물들을 친근하게 되살린 그림과 그들의 네트워크가 한눈에 들어오는 계보도를 통해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성경 읽기의 기초적인 토대를 다져준다. ‘성경=어렵다=재미없다’라는 등식 대신 ‘성경=쉽다=재미있다’라는 등식을 세우고 싶었다는 편저자들은, 성경에 등장하는 수많은 인물이 성경을 읽는 데 방해가 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들이 성경을 읽고 싶게 만드는 실마리가 되어준다고 말한다. 성경 속에는 성인(聖人)이라기보다 사람 냄새로 가득하고 모자란 듯 평범해 보이는 인물들이 가득하기 때문이다. 그들이 엮어가는 인간관계를 파악하면 비슷한 이름들에도 헷갈리지 않고 성경 이야기의 맥락을 쉽고 재미있게 따라가면서 자기 자신과 겹쳐 보이는 인물도 발견할 수 있다. 글자들로 빼곡한 성경의 숲에서 아담부터 예수까지 중요 인물들을 중심으로 그를 둘러싼 주변 인물들까지 “이 사람은 누구? 무슨 일을 한 사람이지?”, “그 사람이 이런 곳에!”, “이런 사람도 있었나!” 감탄하며 그 발자취를 쫓다 보면 어느새 드넓은 숲을 구석구석 돌아보고 빠져나와 있을 것이다.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성경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기 위한 친절한 지식 하나님을 만난 인물들을 중심으로 구약과 신약을 농축한 안내서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성경 읽기』는 성경에 입문하는 독자들이 도중에 읽기를 포기하지 않도록 누구나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는 눈높이로 친절하게 쓰였다. 가령 ‘구약편’에서는 아담의 역할은 “온갖 생물에게 이름을 붙여주는 일, 땅을 일구고 지키는 일”로 소개하고, “수금을 잘 타고 돌팔매질의 명수”인 다윗의 장비로는 “수금, 양 치는 지팡이, 돌팔매 끈, 돌멩이 다섯 개”와 (골리앗을 물리친 이후에는) “수금, 골리앗의 칼, 요나단의 겉옷, 요나단의 칼, 요나단의 활, 요나단의 허리띠”를 제시하고, 예언자 엘리사는 “기적으로는 예언자 중에서도 최강 수준”으로 묘사하는 방식이다. ‘신약편’에서는 열두 제자 중 베드로는 “생각보다 행동이 앞서는 유형”이고, 야고보는 “예수님에게 왕이 되시면 높은 자리에 앉혀달라고” 청탁한 동생 요한과 함께 “천둥의 아들들이라고 불릴 만큼 과격한” 사람이며, 도마는 “의심 많은 성격”이라고 얘기하기도 한다. 이처럼 우리에게 친근한 언어를 써서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지만 각 인물들의 핵심적인 역할과 특징과 업적, 그들의 이름이 갖는 의미와 성경에서 차지하는 상징, 그들이 만들어가는 관계망 등 가장 중요한 내용들도 허투루 빠트리지 않고 속속들이 짚어낸다. 항상 창세기만 읽다가 그만두게 된다면, 첫 성경 읽기의 기초적인 뼈대를 세우고 싶다면, 방대하고 복잡한 성경의 전체적인 맥락을 개괄하고 싶다면, 성경을 아이와 함께 공부하고 싶다면 이 책이 성경을 이해하기 위한 최소한의 지식을 집약적으로 알려준다. 방주에서 나온 노아는? 포도밭을 일구었다. 비옥한 토양에서 포도를 재배하여 한가득 수확! 노아는 이 포도로 포도주를 만들었는데 그 맛이 또한 예술이었다! 어느 날 노아가 포도주를 마시고 잔뜩 취해 벌거벗은 채 자고 있었는데, 그 모습을 본 둘째 아들 함이 밖으로 나가 두 형제에게 알렸다. 셈과 야벳은 아버지의 벌거벗은 모습을 보지 않으려고 뒷걸음으로 다가가 얼굴을 돌린 채 겉옷으로 아버지를 덮어줬다. 나중에 술에서 깬 노아는 둘째 아들 함의 행동을 알고서 불같이 화를 냈다. 성경에 나오는 함의 자손들을 보면 성경 속 민족인 히브리인과는 사이가 좋지 않아 보인다. 욥은 하나님을 100퍼센트 따르며 살아온 올바른 사람. 가족도 재산도 넘쳐나서 동쪽 지방에서 으뜸가는 큰 부자였다. 하지만 사탄의 농간으로 인해 자식과 재물을 모두 잃고 알거지가 되었다! 사탄이 일으킨 강풍 때문에 집이 무너져 잔치를 즐기던 일곱 아들과 세 딸이 모두 죽고 만다. 도적 떼와 천재지변으로 인해 재산도 전부 잃고 만다. 그런데도 욥은 이렇게 말했다. “어머니의 배 속에서 빈손으로 태어났으니 죽을 때도 빈손으로 돌아갈 것입니다. 내게 주시는 분도 주님이시요, 내게서 거두어 가시는 분도 주님이시니 주님의 이름을 찬양할 뿐입니다.” 그러자 사탄이 다음으로 쓴 방법은……. 으어……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악성 종기가 나는 피부병에 걸리게 됐다! 하지만 여전히 욥은 말한 다. “우리가 누리는 복도 하나님에게서 받았는데 어찌 재앙이라고 해서 못 받는다 하겠소?” ……대단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