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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에 마주하는 서른 가지 질문
하나의책 / 구나연 (지은이) / 2021.12.10
12,000원 ⟶ 10,800원(10% off)

하나의책소설,일반구나연 (지은이)
하나의책 독립출판 프로젝트 두 번째 책. 서른을 앞둔 저자는 삶을 돌아보고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며 차곡차곡 공부한 기록을 이 책에 담았다. 거센 비바람이 몰아치는 삶 속에서 균형을 잡고 버티려면 마음의 근육을 키워야 한다고 저자는 말한다.머리말을 대신해서 하나 내 젊음을 무엇으로 채울까? 둘 내가 가야 할 길은 어디인가? 셋 무엇이 진짜 나인가? 넷 바쁘게 달려야만 하는가? 다섯 우리는 생각하는 대로 사는가? 여섯 우리는 왜 자신을 믿지 못하는가? 일곱 행복하기만 하면 그만인가? 여덟 나에게 정말 중요한 게 무엇인가? 아홉 무엇이 진정한 삶인가? 열 무엇이 진정으로 나다운 삶인가? 열하나 무엇을 해야 행복하게 살 수 있는가? 열둘 진짜 사랑이란 무엇인가? 열셋 진정한 우애란 무엇인가? 열넷 어떻게 슬기로운 직장 생활을 할 수 있는가? 열다섯 반드시 성공해야만 하는가? 열여섯 늘 즐겁고 신나야 하는가? 열일곱 내 맘대로 움직이지 않는 세상을 어떻게 할까? 열여덟 나 자신을 극복하기 위해 무엇을 했는가? 열아홉 다시 태어난다고 해도 이 길을 갈 것인가? 스물 모자를 잃어버려도 행복할 수 있을까? 스물하나 연기 진리에 따라 살 수 있을까? 스물둘 화를 키우지 않는 법은 없는가? 스물셋 혼자만의 힘으로 되는 게 있을까? 스물넷 이 세상에 가치 없는 존재가 있을까? 스물다섯 자기 삶의 주인공이란 무엇인가? 스물여섯 어떻게 사는 게 훌륭한 삶인가? 스물일곱 어째서 자비를 느낄 수 없는가? 스물여덟 죽음의 문턱에 섰던 일이 있는가? 스물아홉 짧은 인생을 어떻게 살 것인가? 서른 제대로 죽는 방법이 있는가?하나의책 독립출판 프로젝트 두 번째 책 읽고 묻고 생각하며 남긴 공부 기록 누구에게나 삶은 고난의 연속이다. 우리는 수많은 모순과 허무함에 치이고 상처받으며 지쳐 간다. 그럼에도 여전히 삶은 계속된다. 쉽지 않은 삶이지만, 의미 있고 스스로 만족할 만한 인생을 사는 방법은 무엇일까? <서른에 마주하는 서른 가지 질문>은 하나의책 독립출판 프로젝트 두 번째 책이다. 적지도 많지도 않은 나이, 서른을 앞둔 저자는 삶을 돌아보고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며 차곡차곡 공부한 기록을 이 책에 담았다. 뿌리 깊은 나무는 바람에 흔들리지 않는 법이다. 삶의 근본이 되는 뿌리는 바로 마음. 거센 비바람이 몰아치는 삶 속에서 균형을 잡고 버티려면 마음의 근육을 키워야 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내면의 평화를 지키며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서른에 마주하는 서른 가지 질문>에서 만나 보자. “나는 나답게 살고 싶다!” 공부 모임에서 배우고 깨친 삶의 이유와 자세 저자는 고전을 읽고 인문학을 배우며 삶을 탐구하는 공부 모임에 10년간 참여하면서, 배우고 익힌 지혜를 자신의 삶에 적용하기 위해 질문을 하기 시작했다. ‘나에게 정말 중요한 게 무엇인가?’ ‘무엇이 진정한 삶인가?’ 등 서른 가지 질문을 던지고 자신을 돌아보면서 이번 책을 썼다. 주위의 시선에 얽매이지 않고 진정으로 자유로운 삶을 찾으려는 저자의 고민과 사유가 담긴 <서른에 마주하는 서른 가지 질문>은 새롭게 시작되는 30대를 위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문장의 위로
지식인하우스 / 서은 (지은이) / 2023.09.13
17,500원 ⟶ 15,750원(10% off)

지식인하우스소설,일반서은 (지은이)
삶은 절대 공정하지만은 않았다. 사람은 절대 사랑스럽지만은 않았다. 삶은 생각보다 자주 환기가 필요했고, 사람 앞에서는 늘 각성해야 했다. 하지만 깨닫게 되는 것은, 언제나 느렸다. 작가의 삶은 더 그랬다. 다른 이보다 느릿한 삶의 보폭만큼 잃어야 하는 것은 많았고, 아파야 하는 것은 늘었다. 하지만 또 잃을 때마다 삶이 투명해진다고 믿었고, 아플 때마다 삶이 더 강해졌다 확신했다. “나를 죽이지 못하는 고통은 나를 더 강하게 만든다.”라는 철학자 니체의 말을 삶으로 증명하겠다는 듯이. 그리고 삶으로 증명하고 싶은 순간의 기록이 모여 『문장의 위로』가 되었다. 2016년부터 7년째다. 작가는 매일매일 살아갈 이유를 붙이고, 절망과 희망 사이에서, 기쁨과 슬픔 사이에서, 사람과 사랑 사이에서 발견한 위로의 마음을 문장에 담아 사람들과 나눴다. 『계절의 위로』에 이어 새롭게 출간한 『문장의 위로』에서는 삶의 고비마다 발견한 희망과 행복의 문장들을 서은 작가만의 진솔하고 따스한 시선으로 담아냈다. 지도 한 장 없이 행복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이정표도 없이 희망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작가는 문장을 통해 다시 말한다. “살아내면 살아진다는 말보다 살아내면 행복해진다는 말을 믿어 봐.”시작하며 친애하는 당신께 1장 느리고 천천히, 쉼표 001. 아픈 마음을 두고 왔다 002. 쉼표에도 마음이 있다면 003. 시간이 웃어주는 사람 004. 관계, 황금률 005. 추억과 악몽 구별법 006. 인생 빌런들에게 007. 서른의 성적표, 0 008. 나를 지켜주는 진심 009. 지치지 말고 기대하라 010. 용기와의 동행 011. 후회 안에 삶의 이유도 있다 012. 문장이 위로이기를 013. 1926년의 인생 편지 014. 삶으로 증명해야 한다 015. 포기해야 하는 이유는 없다 016. 살게 할 것이다 017. 비교와 선택과 고백 018. 비로소 내가 보였다 019. 마음, 예보 020. 마지막 문장을 쓰게 된다면 2장 느리고 단호하게. 마침표 001. 그것으로 되었다 002. 나와의 로맨스 003. 마음 해방 일지 004. 인간관계에서 살아남는 법 005. 다시 시작할 용기 006. 저주를 풀 시간입니다 007. 다시 꿈이 생겼다 008. 두려워하지 마라 009. 슬픔의 치료제 010. 습관이 되면 안 되는 것 011.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 012. 매일 최면을 걸듯 읽는 문장 013. 진실의 얼굴 014. 인생을 그림에 비유하자면 015. 결국 태도였다 016. 감정이 결국 삶이 된다 017. 돌아봐야 하는 날이 있다 018. 일 년 후 내게 듣고 싶은 말 019. 다만 최선이었다 020. 이렇게만 살자 3장 느리고 아름답게! 느낌표 001. 살 수 있다 002. 가장 크고 멋진 느낌표께 003. 매일의 나를 추앙하는 법 004. 소멸하되 각인될 것 005. 내일을 위한 희망 006. 상처에서 벗어나는 법 007. 빼곡하게 행복하고 싶다 008. 겨울, 바다를 좋아하는 이유 009. 다시 기도한다 010. 사소한 것이란 없다 011. 내가 나를 지켜가는 방법 012. 마음이 번지는 자리 013. 첫발을 내딛어라 014. 밝게 웃을 수 있는 노인 015. 행복은 쫓는 게 아니다 016. 봄이 다시 피어났듯 017. 매년 첫사랑 018. 매일이 전쟁 같은 당신께 019. 다정의 주문 020. 희망은 행동하는 것 4장 느리고 다정하게? 물음표 001. 삶의 빈칸 002. 계절에 배웠다 003. 질문의 재발견 004. 소망하게 되는 삶 005. 짝이 되어야 완성되는 것 006. 삶은 발견이다 007. 달라진다는 것 008. 나를 살리는 시간 009. 빛은 어둠에서 피어난다 010. 인생 오답 노트가 알려준 것 011. 건투를 빈다 012. 행복이 내게 오지 않으면 013. 삶으로 증명하고 싶다 014. 제자리걸음 중입니다만 015. 바람같은 다짐 016. 내게 사랑을 묻는다면 017. 오롯이 이별하는 마음 018. 어른답게, 어른스럽게 019. 마음이, 마음에게 020. 삶은 또 그렇게 피어난다 5장 “느리고 나답게” 001. 감정은 기억이다 002. 기준이 되어야 하는 기준 003. 아플 때마다 확실해지는 것 004. 잘 사는 방법 005. 용기의 존재 006. 좋은 방향 나침반 007. 오늘의 사연 008. 비극적 해피엔딩 009. 위로의 마음 010. 슬픔 마침표 011. 우아한 위로이고 싶다 012. 그것이 삶의 변명일지라도 013. 흔한 위로이겠으나 014. 응원 편지 015. 스스로 행복하려면 016. 위로였던 것이 상처가 되는 이유 017. 사랑하는 이의 뒷모습 018. 거짓말 속에서 자란 진심 019. 특별하다는 것은 020. 365일 밤, 365일의 고백 마치며 “가끔은 외롭겠지만 자주자주 행복하기를”다시 살아갈 용기를 주는 희망 에세이! “눈물마저 찬란한 당신께” 삶은 절대 공정하지만은 않았다. 사람은 절대 사랑스럽지만은 않았다. 삶은 생각보다 자주 환기가 필요했고, 사람 앞에서는 늘 각성해야 했다. 하지만 깨닫게 되는 것은, 언제나 느렸다. 작가의 삶은 더 그랬다. 다른 이보다 느릿한 삶의 보폭만큼 잃어야 하는 것은 많았고, 아파야 하는 것은 늘었다. 하지만 또 잃을 때마다 삶이 투명해진다고 믿었고, 아플 때마다 삶이 더 강해졌다 확신했다. “나를 죽이지 못하는 고통은 나를 더 강하게 만든다.”라는 철학자 니체의 말을 삶으로 증명하겠다는 듯이. 그리고 삶으로 증명하고 싶은 순간의 기록이 모여 『문장의 위로』가 되었다. 작가님 글에서 느껴지는 “따스함”은 누구에게도, 어디서도 느낄 수 없는 “위로”입니다. _ 박상옥 님 진정으로 행복하길 바라는 사람한테 사랑을 담아 선물하고 싶은 책. _ 박주형 님 ‘나를 알아주는 누군가가 있구나’ 싶은 위로의 글들. _ 최서인 님 힘들 때마다 찾아 읽게 되는 사전 같은 책. _ 이길숙 님 2016년부터 7년째다. 작가는 매일매일 살아갈 이유를 붙이고, 절망과 희망 사이에서, 기쁨과 슬픔 사이에서, 사람과 사랑 사이에서 발견한 위로의 마음을 문장에 담아 사람들과 나눴다. 『계절의 위로』에 이어 새롭게 출간한 『문장의 위로』에서는 삶의 고비마다 발견한 희망과 행복의 문장들을 서은 작가만의 진솔하고 따스한 시선으로 담아냈다. 지도 한 장 없이 행복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이정표도 없이 희망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작가는 문장을 통해 다시 말한다. “살아내면 살아진다는 말보다 살아내면 행복해진다는 말을 믿어 봐.” “오늘의 눈물이, 찬란한 내일의 씨앗이 되길” 절망과 불안에 짓눌려 울지도 못하는 당신께 누군가 작가에게 물었다. “삶에 가득 찬 아픔을 비우는 방법이 있나요?” 포기하고, 정리하고, 비워내고, 내려놓는 게 삶이라는 것을 인정하면서도 정작 그 아픔이 나의 것이 되면 눈앞에 펼쳐진 상황을 받아들이지 못한다. 작가는 지난 계절 내내 그 질문의 답을 찾아 헤맸다. 답의 이름은 매일 달랐는데, 어느 날은 용기이기도 했고, 또 다른 날은 행복이기도 했으며, 어떤 날은 희망이기도 했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헤매고 헤맨 끝에 찾은 거라곤 죄다 보통의 것들이었다. 지도도 한 장 없이 용기를, 혹은 희망을, 때로는 행복을 찾아 헤매고 헤맨 기억의 기록이 『문장의 위로』다. 작가의 여정은 이랬다. 팍팍한 일상에 쉼표를 찍고 싶을 땐 삶을 먼저 살아낸 인생 멘토들의 문장을 찾아냈고, 아픈 삶에 마침표를 찍고자 할 땐 화가의 붓끝에서 피어난 그림으로 마음을 풀었다. 오늘이 집요하게 삶의 이유를 되물을 때는 누군가의 멜로디에서 답을 찾았고, 감정이 이름을 잃고 방황할 때는 길 위에서 삶의 느낌표를 발견했다. 살아내면 살아지는 줄 알았는데, 살아내면 살아낼수록 삶은 멀게만 느껴졌다. 견뎌내면 강해지는 줄 알았는데, 견뎌내면 견뎌낼수록 인생 속 빌런은 더 강력해졌다. 작가는 『문장의 위로』를 통해 말한다. “강한 사람은 살아내는 사람도, 견뎌내는 사람도 아니었어요. 진정 강한 사람은 어떤 상황에서도 행복한 사람이었어요.” 그리고 자신이 발견한 삶 속 숨구멍 같은 당부를 잊지 않는다. 반드시 피어나지 못한 오늘이어도, 반드시 나아지지 못한 시간이어도, 반드시 좋아지지 못한 날들이어도, 반드시 잘 되지 못한 매일이어도, 포기하지 않는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좌절 앞에서도, 절망 앞에서도, 행복할 이유는 너무 많습니다. 행복하지 못할 이유는 단 하나도 없습니다. 설령 행복할 이유를 찾지 못한대도, 행복해야 할 이유는 단 하나, 당신이기 때문입니다. 지난 계절에는 엄두도 낼 수 없는 마음으로 기도했다.‘여기 두고 간 사람들의 마음에 귀 기울여 주세요.’‘가장 아픈 마음을 들여다봐 주세요.’「아픈 마음을 두고 왔다」 중 더 이상 인생 속 무례한 빌런들에게 불필요한 사과를 하지 않기로 했다. 풀리지 않는 문장은 결국 미완으로 남겨야 함을 이제는 안다. 사람도 그러하다. 아이러니하게도 풀리지 않는 미완의 문장이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마음에 드는 문장도 조금씩 늘어갔다. 삶도 비슷했다. 사람들 틈에서 살다 보면, 빌런은 늘 존재했지만, 그 숫자가 늘어나는 만큼 친구도 늘어갔다.「인생 빌런들에게」 중
블랙 에지
캐피털북스 / 실라 코하카 (지은이), 윤태경 (옮긴이), 김정수 (감수) / 2018.07.09
23,000원 ⟶ 20,700원(10% off)

캐피털북스소설,일반실라 코하카 (지은이), 윤태경 (옮긴이), 김정수 (감수)
성공과 야망을 위해 사활을 다해 블랙 에지를 얻기 위해 노력하는 월가의 인물 군상들을 극명하게 묘사하고 있다. 월가의 역사에서 최고의 변호사, 투자은행가, 펀드매니저, 애널리스트들이 어떻게 내부자거래에 얽혀드는지, 그리고 그 달콤한 유혹에 빠져 들어가는지를 영화처럼 보여준다. 블랙 에지가 명백한 불법 정보라고 인식하고 가담한 사람들도 많지만, 일부 사람들은 내부자거래를 시속 80km 구간에서 90~100km 정도로 달리는 것으로 생각하기도 한다. 이 책은 특히 후자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에게 내부자거래는 인생을 끝장낼 수 있는 매우 위험한 범죄라는 경고와 함께, 자본시장과 관련하여 전문가로서 활동하는 많은 프로들에게 내부정보의 독성과 위험에 대한 교훈적인 이야기를 많이 제공해 주고 있다.1장 머니, 머니, 머니 2장 야망과 성공 3장 살인 타선 4장 월스트리트의 타락 5장 에지, 독점적 정보 6장 위험한 트레이더 7장 전설로 남을 거래 8장 정보원 9장 왕들의 죽음 10장 오컴의 면도날 11장 무너지지 않는 요새 12장 고래 사냥 13장 카르마 14장 구명 뗏목 15장 정의 16장 법의 심판 에필로그내부정보, 더러운 돈 그리고 월스트리트의 최강의 헤지펀드 트레이더를 추적하는 미국 연방 검찰과 FBI의 수사 다큐멘터리! 미국 월가 역사상 최강의 트레이더 중 하나로 꼽히는 스티븐 코언은 월스트리트를 바꿔 놓았다. 그를 비롯한 헤지펀드 산업의 개척자들은 철도를 건설하지도, 공장을 세우지도, 신기술을 개발하지도 않았다. 그들은 단지 시장이 어느 방향으로 움직일지 베팅하는 투기를 했고, 틀리는 경우보다 맞는 경우가 많았기에 수십억 달러를 벌었다. 그들은 엄청난 부를 쌓았을 뿐 아니라 사회 전반에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했다. 헤지펀드는 현재 3조 달러 이상의 자산을 운용 중이고, 헤지펀드 간의 경쟁이 너무 극심해 트레이더들은 무슨 짓을 해서든 비교 우위의 정보인 에지(edge)를 얻으려 한다. 코언은 모든 업계 사람이 동경하는 헤지펀드 업계 최대 성공담의 주인공이다. 1956년 롱아일랜드의 중산층 가정에서 태어난 그는 일찍부터 월가의 스타가 되길 갈망했다. 고등학교 시절 포커에 통달했던 그는 와튼 스쿨에 진학했다. 그리고 1992년 SAC 캐피털을 설립해 거의 전적으로 자신의 마법 같은 주식 트레이딩을 토대로 150억 달러 규모의 헤지펀드 제국을 건설했다. 코네티컷 그리니치에 3만 5천 제곱피트(983평) 면적의 대저택을 건설하고 헬리콥터로 출근하고, 개인 컬렉터로서는 세계 최대 규모의 미술품 컬렉션을 갖춘 엄청난 부자였지만, 은둔적 태도로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월가에서 코언은 역사상 가장 위대한 트레이더 중 한 명이자 천재로 숭배됐다. 그러나 SAC 캐피털이 FBI, 연방 검찰, 증권거래위원회가 7년간 벌인 광범위한 수사의 타깃이 되면서 코언의 이미지는 산산조각 났다. “에지”를, 심지어 내부정보를 의미하는 “블랙 에지”까지도 최대한 확보하도록 장려하는 기업 문화 탓에 검찰에게 “금융 사기꾼들을 끌어들이는 자석”이라는 딱지가 붙은 SAC 캐피털은 결국 기소됐고, 만연했던 내부자거래 행위들과 관련된 증권사기와 금융사기 혐의에 유죄를 인정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전혀 기소당하지 않은 코언은 이윽고 반전을 노리는데…. 합법과 불법의 경계가 모호한 회색 지대에서 자행되는 월가의 비리를 조명하는 『블랙 에지』는 코언과 그의 부하 직원들을 쫓는 연방 정부의 악전고투를 그린 현실판 범죄 수사 스릴러이자 월가의 정점에 선 인물들의 부와 권력에 문제를 제기하는 시사 다큐멘터리다. 월가의 전설에 대한 추적 코언은 월가에서 전설적인 트레이더였다. 그는 20년 동안 연평균 30%라는 경이적인 수익률을 기록했다. 누가 봐도 불가능한 기록이었다. 어떻게 그럴 수가 있을까? 일반 헤지펀드의 성공보수, 즉 이익에 대한 수수료는 20% 정도지만, 코언의 SAC 캐피털은 50%를 떼어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수많은 기금과 펀드들이 코언에게 돈을 맡기기 위해 줄을 섰다. 그렇게 높은 수수료를 챙겨갔음에도 불구하고 SAC 캐피털의 수익률이 다른 헤지펀드보다 훨씬 높았기 때문이었다. 월가의 많은 사람들이 수군거렸다. 마침 연방 정부는 라자라트남의 갤리언 펀드의 불법거래를 추적하고 있었고, 이 과정에서 코언의 펀드 매니저들도 수사망에 올라왔다. 연방 정부는 코언과 그의 헤지펀드 역시 수사선상에 올려놓고 비밀리에 7년을 추적했다. 그러나 최종적으로 코언을 형사법정에 세우는 데는 실패했다. 그는 법망을 기가 막히게 빠져나왔다. 자기가 얼마나 많은 정보원을 가지고 있는지 떠벌리다가 연방 정부에 잡힌 라자라트남과는 달리 연방 정부의 수사를 피해가기 위해 회사의 조직이나 운영까지 치밀하게 설계했다. 그러나 연방 정부는 코언의 휘하 트레이들 8명을 형사 법정에 세웠고 유죄 판결을 받아냈다. 코언에 대해서는 잘못된 기업문화와 직원에 대한 감독 책임을 물어 1조 6000원을 벌금과 제재금으로 받아냈다. 코언의 한쪽 팔을 잘라내는 데는 성공한 것이다. 데이트레이딩으로 월가에서 제국을 구축한 인물 코언이 많은 불법정보를 이용하여 불법거래를 한 것은 맞지만, 그러나 그가 모든 거래를 불법정보를 이용한 것은 아니다. 그는 트레이딩 감각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초창기 오직 데이트레이딩으로, 소위 모멘텀 투자 방식이라는 전략으로 이미 세계적인 헤지펀드 제국을 건설했다. 그는 주가가 어느 방향으로 움직일지를 예측했고, 거기에 거대한 베팅을 해서 성공했다. 이 책은 그가 어떻게 데이트레이딩을 통해 거부가 되었는지에 대해서도 흥미 있게 기술하고 있다. 따라서 오늘 트레이딩을 하는 투자자들에게 좋은 읽을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트레이딩 전략과 관련한 어려운 전문용어들을 실제 사건 속에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다는 유익성도 제공한다. “코언은 자신이 진행한 거래들 중 5퍼센트의 거래에서 전체 수익의 대부분을 거둬들인 점을 깨달았다. 만약 이 5퍼센트의 거래에서 적당한 금액만 투자했다면 수익은 훨씬 적었을 것이다. 하지만 코언에게 자연스러운 선택이 대다수 사람에게는 어려운 선택이었다. 두려움과 자기 의심에 사로잡히기 쉬운 인간 본성에 반하여 파충류처럼 냉정하게 행동하는 것이야말로 돌연변이처럼 이례적인 능력이었다.” (본문 중에서) 내부자거래의 위험에 대한 교훈 이 책은 성공과 야망을 위해 사활을 다해 블랙 에지를 얻기 위해 노력하는 월가의 인물 군상들을 극명하게 묘사하고 있다. 월가의 역사에서 최고의 변호사, 투자은행가, 펀드매니저, 애널리스트들이 어떻게 내부자거래에 얽혀드는지, 그리고 그 달콤한 유혹에 빠져 들어가는지를 영화처럼 보여준다. 블랙 에지가 명백한 불법 정보라고 인식하고 가담한 사람들도 많지만, 일부 사람들은 내부자거래를 시속 80km 구간에서 90~100km 정도로 달리는 것으로 생각하기도 한다. 이 책은 특히 후자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에게 내부자거래는 인생을 끝장낼 수 있는 매우 위험한 범죄라는 경고와 함께, 자본시장과 관련하여 전문가로서 활동하는 많은 프로들에게 내부정보의 독성과 위험에 대한 교훈적인 이야기를 많이 제공해 주고 있다.
체공녀 강주룡
한겨레출판 / 박서련 (지은이) / 2018.07.18
13,000원 ⟶ 11,700원(10% off)

한겨레출판소설,일반박서련 (지은이)
박민규의 <삼미 슈퍼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 심윤경의 <나의 아름다운 정원>, 윤고은의 <무중력증후군>, 장강명의 <표백> 등 꾸준히 독자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아온 한겨레문학상의 스물세 번째 수상작. 1931년 평양 평원 고무 공장 파업을 주동하며 을밀대 지붕에 올라 우리나라 최초로 '고공 농성'을 벌였던 여성 노동자 강주룡의 일생을 그린 전기 소설이다. 제23회 한겨레문학상 심사 당시 "거침없이 나아가되 쓸데없이 비장하지 않고, 비극적으로 삶을 마감했으나 자기 연민이나 감상에 젖지 않는 이 인물을 통해 우리는 전혀 다른 여성 서사를 만난다"(평론가 서영인), "이렇게 근사한 소설, 참으로 오랜만이다"(소설가 한창훈), "놀라운 생동감으로 역사의 책갈피 깊숙이 숨어 있는 아름다운 인간을 바로 지금 여기에서 살아 숨 쉬게 만든다"(작가 정여울) 등 심사위원들의 강렬한 지지를 받으며 205편의 쟁쟁한 경쟁작들을 제치고 수상작으로 결정되었다. 또한, 작가가 구사하는 간도 사투리의 말맛은 '새터민일 것이다', '나이 지긋한 기성 작가일 것이다'라는 추측과 함께 심사위원들의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수상자 박서련은 2015년 단편 '미키마우스 클럽'으로 「실천문학」 신인상을 받으며 등단한 신인으로, <체공녀 강주룡>은 그가 처음 완성한 장편이자 첫 책이다. 작가는 새롭고도 단단한 상상의 힘으로 미처 제대로 주목받지 못했던 역사 속 인물 '강주룡'을 지금의 우리 곁으로 소환한다.병 1부 간도 옥 황해 2부 평양 역 작가의 말 추천의 말 부록-〈동광〉 제23호 참고문헌삶이란, 사랑하는 이의 손을 잡고 투쟁하는 것 거침없이 나아가되 쓸데없이 비장하지 않고, 비극적으로 삶을 마감했으나 자기 연민이나 감상에 젖지 않는 이 인물을 통해 우리는 전혀 다른 여성 서사를 만난다. _심사평 중에서 “앞으로 너는 네가 바라는 대로 살았으면 좋겠다.” 싸우고 고뇌하고, 사랑하며 자기 삶을 스스로 결정하는 왜곡되지 않은 여성 영웅, 으뜸 고운 강주룡의 삶과 사랑 박민규의 《삼미 슈퍼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 심윤경의 《나의 아름다운 정원》, 윤고은의 《무중력증후군》, 최진영의 《당신 옆을 스쳐간 그 소녀의 이름은》, 장강명의 《표백》, 강화길의 《다른 사람》 등 꾸준히 독자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아온 한겨레문학상의 스물세 번째 수상작 《체공녀 강주룡》이 출간되었다. 《체공녀 강주룡》은 1931년 평양 평원 고무 공장 파업을 주동하며 을밀대 지붕에 올라 우리나라 최초로 ‘고공 농성’을 벌였던 여성 노동자 강주룡의 일생을 그린 전기 소설이다. 제23회 한겨레문학상 심사 당시 “거침없이 나아가되 쓸데없이 비장하지 않고, 비극적으로 삶을 마감했으나 자기 연민이나 감상에 젖지 않는 이 인물을 통해 우리는 전혀 다른 여성 서사를 만난다”(평론가 서영인), “이렇게 근사한 소설, 참으로 오랜만이다”(소설가 한창훈), “놀라운 생동감으로 역사의 책갈피 깊숙이 숨어 있는 아름다운 인간을 바로 지금 여기에서 살아 숨 쉬게 만든다”(작가 정여울) 등 심사위원들의 강렬한 지지를 받으며 205편의 쟁쟁한 경쟁작들을 제치고 수상작으로 결정되었다. 또한, 작가가 구사하는 간도 사투리의 말맛은 ‘새터민일 것이다’, ‘나이 지긋한 기성 작가일 것이다’라는 추측과 함께 심사위원들의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수상자 박서련은 2015년 단편 〈미키마우스 클럽〉으로 《실천문학》 신인상을 받으며 등단한 신인으로, 《체공녀 강주룡》은 그가 처음 완성한 장편이자 첫 책이다. 작가는 새롭고도 단단한 상상의 힘으로 미처 제대로 주목받지 못했던 역사 속 인물 ‘강주룡’을 지금의 우리 곁으로 소환한다. 간도와 평양을 오가는 광활한 상상력에 ‘강주룡’이라는 매혹적인 인물을 불러낸 이 강렬한 이야기는 지금의 시대를 사는 우리에게 깊은 울림으로 다가올 것이다. 뒤집어진 인간을 마주하는 뒤집어진 마음 소설은 1, 2부로 나뉘어 강주룡의 삶을 자상히 이야기한다. 스물이라는 늦은 나이에 다섯 살 연하의 최전빈과 혼례를 치르고, 남편을 따라 독립군 부대에 들어가며, 가족을 따라 강계에서 간도, 다시 사리원으로 이어지던 시절의 이야기가 나오는 1부와, 사리원을 떠나 도착한 평양에서 고무 공장 일을 하며 모던 걸을 꿈꾸면서도, 파업단에 가입하고 정달헌과 함께 적색노동조합원으로 활동하며 공장주들에게 투쟁하다 끝내 을밀대 지붕 위에 오르고야 마는 순간까지를 그린 2부가 그렇다. 하지만, 책장을 넘기자마자 먼저 보게 되는 건 1부도 2부도 아닌 ‘병’이라는 장이다. 작가는 강주룡의 사랑이나 삶에 대해 채 설명하기도 전에 ‘단식’을 하며 투쟁 중인 ‘강주룡’을, ‘가장 작은, 가장 나중 된 저항의 몸짓’을 하고 있는 한 ‘사람’을 맞닥뜨리게 한다. 오래 주렸다. _본문 중에서 압축적이고 긴장된 첫 문장은 단번에 우리를 사로잡는다. “타인에게 폭력적이기보다는 차라리 자기를 잡아먹는 뒤집어진 인간, 하지만 저항의 존엄을 끝까지 상실하지 않는 인간”(심사평 中)인 강주룡을 맞닥뜨리기 위해서는 우리의 마음 또한 무언가 조금은 뒤집어져야 한다는 듯이. 우리에겐 일하는 여성 영웅이 필요하다 비록 대단한 일은 아닐지 몰라도 주룡은 평생 처음으로 제가 고른 일을 하고 있는 것이다. 머리를 풀고 옷을 벗을지 옷을 벗고 머리를 풀지를 선택하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 일이다. 부모를 따라서 이주하고, 시집을 가래서 가고, 서방이 독립군을 한대서 따라가고, 그런 식으로 살아온 주룡에게는, 자기가 무엇이 될 것인지를 저 자신이 정하는 경험이 그토록 귀중한 것이다. 고무 공장 직공이 되는 것 말고 다른 선택지가 없었던 것은 일말 서러운 일일지언정. _본문 중에서 강주룡이 선택하고 살아냈던, ‘자기가 무엇이 될 것인지를 저 자신이 정하는 경험’은 지금도 쉬운 일은 아니다. 수상 기념 인터뷰에서 작가는 ‘일하는 여성 영웅이 필요하다’는 생각에서 강주룡을 소설화하기로 마음먹었다고 밝힌다. ‘있었다’거나 ‘알게 되었다’가 아니라, ‘필요하다’라는 생각에 의해서였다고. 작가는 〈동광〉 제23호 인터뷰를 비롯한 강주룡의 남은 기록을 찾아 읽고 공부하고 거기에 살을 붙여 탄탄한 묘사와 완성된 세계를 만들어낸다. 강인한 진짜 여성 캐릭터인 ‘체공녀 강주룡’을 찾아낸다. 다시 시집갈 마음도 없고, 부양할 가족이 없으니 집이니 땅이니 하는 것도 관심 없다. 그저 제 한 몸 재미나게 살면 그만이라는 생각이다. 극장 구경도 하고. 저 커피에도 맛을 들이고. 양장도 맞춰보고. 빼딱구두에 실크 스타킹이니 하는 것도 신어보고. 고무 냄새 나는 보리밥 먹어가며 내가 번 돈, 날 위해 쓰지 않으면 어디에 쓴담. _본문 중에서 사나들이래 우에 그 모양입네까? _본문 중에서 첫 세미나에서 듣거나 한 말들보다는 집에 돌아가는 길에 일어난 일이 자주 떠오른다. 기생을 동반한 남자가 저를 향해 손가락질을 했던 것. 말마따나 사는 내내 손가락질을 받을까, 막연한 두려움을 품고 살아왔으나 실로 손가락질을 받은 것은 처음이 아니었나 싶은 생각이다. _본문 중에서 내 목숨을 내걸고 외치는 말을 들어주시라요. _본문 중에서 작가는 강주룡이야말로 ‘자신의 대단함을 스스로는 깨닫지 못한다는 점에서 보편적 위대함을 지닌 인물’이며, ‘그래서 더더욱 지금 시점에서 호출해야 할 사람’인 ‘매우 현대적인 인물’이라고 말한다. 그래서일까. 모든 전기 소설에는 사실과 거짓이 섞여 있기 마련이지만, 이 소설을 읽노라면 그걸 채 따질 틈도 없이 ‘강주룡’이라는 인물의 매혹적인 실재에 그저 동의하고야 만다. 강주룡이 평양 을밀대의 지붕 위로 올라간 지 80여 년이 흐른 지금 우리가 사는 세상은 그때로부터 얼마큼이나 뒤집어져 있을까. 우리는 그 답을 알고 있다. 저기 저 지붕 위에 여전히 사람이 있다는 것도. 어쩌면 그게 나일 수도 있다는 것도.주룡은 공을 독차지하고 이름을 떨치고 싶은 마음이 없다. 전빈이 언젠가 했던 말처럼 주룡이 독립을 원하는 것은 제 임자 때문이다.당신이 좋아서, 당신이 독립된 나라에 살기를 바라는 마음. 누가 나더러 모단 껄이 아니라 했다고 내가 정말 모단 껄이 아닌 것은 아니다. 토끼 얘기 또 해주어.글쎄 무어가 있으려나. 기래, 옥이 늬 거 아니?무얼 말이오?토끼는 외로워서 죽기도 하는 짐승이란다.거짓말.참말.거짓말!참말이다.외로워서 죽는다니 순 거짓말이다. 사람도 아니면서.옥이의 말에 주룡은 픽 웃는다.사람이 외로워 죽는 것은 되는 말이구?주룡의 물음에 옥이는 곰곰 생각하다 고개를 젓는다.사람두 마찬가지, 죽을 만치 외롭다는 거는 기양 하는 소리지. 참으루 외로워서 죽은 이가 있거든 나와보라지.주룡은 뭐라 대꾸하려다 입을 다문다.
신스틸러에게 묻다
북스토리 / 김시균 (지은이) / 2019.06.28
25,000원 ⟶ 22,500원(10% off)

북스토리소설,일반김시균 (지은이)
영화나 드라마를 보다 보면 자주 봐서 얼굴은 알겠는데 정작 이름은 기억하지 못하는 배우들이 있다. 스포트라이트를 차지하는 주연들에 비해 인기를 얻거나 주목을 받지는 않지만, 극을 지탱하고 때로는 장면을 리드하며 신스틸러의 역할을 해내는 그들을 우리는 조연배우라고 부른다. 이 책은 한국 최초로 그들을 조명하여, 조연배우 25인의 삶과 철학을 인터뷰 형식으로 담아냈다. 저자인 김시균은 <매일경제신문>에서 영화와 클래식 평을 쓰는 기자로, 매일 주연 위주로 틀에 박힌 인터뷰밖에 할 수 없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진정으로 한국에서 배우로 살아간다는 것의 의미를 알고 싶어서, 또 그들이 어떠한 삶을 기반으로 연기라는 예술에 몸을 두게 되었는지 속 깊은 이야기를 듣고 싶어서 25명의 조연배우들을 인터뷰했다. 그 치열한 기록의 결과가 바로 이 <신스틸러에게 묻다>인 셈이다. 이 책은 독자들로 하여금 연기라는 예술을 업으로 삼는 사람들이 우리와 똑같이 삶에 대해서 고민하고 자신이 하는 일에 회의하기도 하며, 또한 그럼에도 불구하고 용기 있게 다음 발을 딛는 사람들이라는 것을 느끼게 한다.추천사 … 4 들어가며 … 10 PART 1 꿈은 가난할 수 없다 나를 키운 건 팔 할이 고독이었다 정인겸 … 18 카르페디엠, 지금 이 순간에 충실한 삶 손종학 … 48 즐겁다는 것, 그거면 된다는 것 김종수 … 62 ‘진짜’에 가까운 배우로 나아간다는 것 강진아 … 80 좋은 사람이 좋은 연기를 한다 이성욱 … 98 옆집 아저씨 같은 배우로 기억됐으면 박수영 … 114 PART 2 배우로 살기로 했다 고 연봉 직장 때려치우고 연기에 투신 허성태 … 130 영화는 나에게 자유였다 김영선 … 144 비보이 댄서에서 연기하는 감독으로 남연우 … 164 비범한 아우라, 무(無) 경계의 배우 이주영 … 180 독서는 구원의 한 양식이었다 남명렬 … 196 은은한 전등빛 같은 존재이기를 이봉련 … 224 PART 3 가도 가도 끝이 없는 길 저 멀리 우주에 있는 배우를 향해 진선규 … 244 한국의 ‘짐 캐리’가 될 때까지 정상훈 … 260 애늙은이, 세월을 초월하다 조복래 … 280 내 연기의 원천은 ‘내적 결핍’ 조수향 … 296 우직하게 전진하는 외길 인생 문지윤 … 316 느리게 걸을수록 보이는 것들 배유람 … 334 한 손에는 겸손을, 한 손에는 자신감을 김동영 … 354 PART 4 결국 포기할 수 없었던 것 상실의 아픔을 딛고 저어가는 삶 안미나 … 374 밑바닥 광대를 자처하다 정규수 … 390 나도 내가 배우 된 게 신기했다 고규필 … 408 완벽주의, 기만하지 않는 삶 배정화 … 426 감정, 비워낼수록 채워지는 것 서현우 … 444 숨의 깊이를 아는 배우가 진정한 배우 김홍파 … 464 나가며 … 490한국 최초 조연배우 인터뷰집, 25인의 명품 조연배우를 만나다 영화나 드라마를 보다 보면 자주 봐서 얼굴은 알겠는데 정작 이름은 기억하지 못하는 배우들이 있다. 스포트라이트를 차지하는 주연들에 비해 인기를 얻거나 주목을 받지는 않지만, 극을 지탱하고 때로는 장면을 리드하며 신스틸러의 역할을 해내는 그들을 우리는 조연배우라고 부른다. 한국 최초로 그들을 조명하여, 조연배우 25인의 삶과 철학을 인터뷰 형식으로 담은 책 『신스틸러에게 묻다』가 북스토리에서 출간되었다. 저자인 김시균은 『매일경제신문』에서 영화와 클래식 평을 쓰는 기자로, 매일 주연 위주로 틀에 박힌 인터뷰밖에 할 수 없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진정으로 한국에서 배우로 살아간다는 것의 의미를 알고 싶어서, 또 그들이 어떠한 삶을 기반으로 연기라는 예술에 몸을 두게 되었는지 속 깊은 이야기를 듣고 싶어서 25명의 조연배우들을 인터뷰했다. 그 치열한 기록의 결과가 바로 이 『신스틸러에게 묻다』인 셈이다. 이 책은 독자들로 하여금 연기라는 예술을 업으로 삼는 사람들이 우리와 똑같이 삶에 대해서 고민하고 자신이 하는 일에 회의하기도 하며, 또한 그럼에도 불구하고 용기 있게 다음 발을 딛는 사람들이라는 것을 느끼게 한다. 25인 배우가 말하는 각자 다른 삶, 다른 철학 1,000만 영화가 이제 드물지만은 않은 시대, 모두가 영화를 보고 영화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시대다. 한 영화가 개봉하면 영화에 대한 담론이나 배우의 연기에 대한 이야기가 다양한 매체를 통해서 공유된다. 그러나 영화라는 2시간짜리 환상 그 안에서 그것을 업으로 삼으면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살가운 이야기는 가십조차 되지 못한 채 사라지기 일쑤다. 『신스틸러에게 묻다』는 그중 조연배우들에게 초점을 맞춘 책이다. '범죄도시'와 '극한직업'에서 열연하여 영화계의 다음 대세로 떠오른 진선규, '공작' '더 테러 라이브'를 통해 권력자 전문 배우로 떠오른 김홍파, '암살'에서 눈빛만큼이나 날카로운 연기를 보여준 정인겸, '강철비'의 호연으로 잠시 접었던 연기의 길로 복귀한 안미나 등 ‘조연배우’ 네 글자 안에 다 담을 수 없었던 그들의 진솔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상업영화뿐만 아니라 한국영화의 뿌리라고 할 수 있는 독립영화계에서 활약하고 있는 배우들의 이야기도 담았다. 독립영화에서 엄청난 연기를 펼치고도 상업영화에선 단역에 머무를 수밖에 없었던 배우들, 그래도 연기라는 꿈에 자신을 오롯이 던지며 매일을 보내는 배우들도 조명한다. 쿠킹클래스를 하면서 '소공녀'에 출연한 강진아, 비보이 댄서에서 연기하는 감독으로 변신한 남연우 등 어쩌면 미래의 한국영화의 얼굴이 될지도 모르는 배우들의 이야기도 실려 있다. 『신스틸러에게 묻다』는 영화에 대한 이야기, 연기에 대한 이야기임과 동시에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조연배우들에게서 진솔한 이야기를 이끌어내는 저자의 따스한 시선 덕분에 마치 독자가 그들에게서 직접 이야기를 듣고 있기라도 한 듯이 그들의 체온이, 열정이 전해진다. 『신스틸러에게 묻다』는 은막으로 보이는 모습 너머에 있는 조연배우들의 진심에 접근한 최초의 책이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연예인이나 셀럽이 아닌, 우리의 곁을 살아가는 한 이웃으로서의 그들의 모습에 공감하고, 그 치열함에 감동하게 될 것이다. 자신의 현재를 사랑하되, 좀 더 나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자. 이 책에서 조연배우들이 이야기하듯이, 어쩌면 삶의 방식이란 놀라울 정도로 심플할지도 모른다. “하수구 들어가 일하고 번 돈으로 옥탑방에서 소주 한 잔 마시면 이런 생각이 듭니다. ‘하, 인생 이런 거구나, 재밌네.’” -정인겸(<암살>) “근본적 의미에서 배우라는 존재에 대해 제 자신 안에 있는 자존감이 랄까요. 저는 대중적 유명세를 떠나 스스로 배우로서 자긍심, 자존감이 있기 때문에 쓰임새의 많고 적음에 괘념치 않을 수 있는 겁니다. 그런 기반이 허약하지 않은 사람들은 어딜 가서 어떤 행보를 보여도 문제가 안 됩니다. 그러니까 안이 튼튼해야 하는 거예요.”-남명렬(<탐정: 리턴즈>)
메뉴 고민 없는 매일 저녁밥
지식채널 / 문인영 글 / 2012.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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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채널건강,요리문인영 글
녁거리 장보기부터 상차림까지, 15~30분 안에 손쉽고, 근사하게 차려내는 저녁 레시피 131가지. 소박하고 따뜻한 저녁 한 끼를 만드는 일은 생각보다 그리 어렵지 않다. 대형마트에 갈 시간이 없다면, 집 근처 시장이나 동네마트에 들러도 다양한 저녁거리를 살 수 있다. 퇴근이 늦어 요리를 할 시간이 없다면, 반조리 음식을 사서 뚝딱 근사한 저녁 한 끼를 만들어보자. 냉장고를 뒤져 있는 재료와 반찬을 활용한 색다른 한 끼를 즐기는 방법도 무궁무진하다. 주말을 이용해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는 몇 가지 재료를 사두면, 그때그때 조금의 정성만 더해 남부럽지 않은 저녁밥상을 차릴 수 있다. 이 책에는 요리 초보라도 짧게는 15분, 길어도 30분이면 뚝딱 만들어 손쉽게 근사한 밥상을 차려낼 수 있는 레시피들을 모았다. 동네마트에서 살 수 있는 재료로 만드는 요리, 한두 가지 재료로 만드는 한 그릇 요리 등 쉽지만 푸짐하게 차려낼 수 있는 레시피들이다. 메뉴 걱정 없는 사계절 저녁식단표와 냉장고에 부착해놓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레시피 카드, 남은 음식을 활용해 만들 수 있는 아이디어 요리도 더했다. 저녁 장보기 _ 재료와 상황에 따라 알뜰하게 장보는 법 밥상 준비하는 순서 & 요리의 기본 익히기 _ 어떤 순서로, 어떻게 요리하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을까? 손쉬운 요리를 위한 양념 및 재료 보관법 _ 냉장고, 찬장에 보관하고 있으면 편리한 음식 재료들 저녁밥상을 위한 냉동실 사용법 _ 냉동실에 보관해두었다 비상시에 언제든 꺼내 먹는 식재료 Part01 손쉽게 차려내는 매일 저녁밥 영양과 미식까지 함께 생각한 매일 반상 15분 요리 닭 미역국 + 두부날치알달걀부침 + 상추 겉절이 bonus recipe 미역국으로 미역떡국 우거짓국 + 낙지볶음 bonus recipe 우거짓국에 누룽지 넣어 누룽지죽 바지락국 + 깻잎찜조림 + 돌나물무침 bonus recipe 바지락국으로 바지락순두부덮밥 콩나물국 + 버섯고추장떡 + 애호박나물 bonus recipe 콩나물국에 김치 넣고 끓여서 김치국밥으로 배춧국 + 두부고추장조림 + 영양부추무침 bonus recipe 배춧국에 밥 넣고 끓여서 죽으로 북엇국 + 연두부샐러드 bonus recipe 북엇국에 소면 넣어 북어소면국수 달걀국 + 통조림 꽁치찜 bonus recipe 통조림 꽁치찜에 물 붓고 파와 양파를 넣어 국으로 건새우시금칫국 + 버섯불고기 bonus recipe 버섯불고기죽 25분 요리 굴국 + 대파전 bonus recipe 굴국에 다진 채소와 밥 넣어서 굴죽으로 무 미나리국 + 두부스팸두루치기 bonus recipe 두부스팸 밥과 섞어 주먹밥으로 어묵국 + 북어양념구이 bonus recipe 어묵국에 떡복이떡과 고추장 넣어 떡볶이 된장국 + 간장양념 부추돼지고기 앞다리살볶음 bonus recipe 된장국에 채소 넣고 된장과 고추장 풀어 된장찌개로 감자고추장찌개 +모둠콩자반 bonus recipe 콩자반에 식초와 통깨 넣고 샐러드드레싱으로 순두부찌개 + 숙주겨자냉채 bonus recipe 물 넣고 달걀 풀어서 뚝배기 달걀찜 비지찌개 + 양념우엉찜 + 시금치나물 bonus recipe 비지찌개에 밀가루와 고추 섞어서 비지전으로 김칫국 +데리야키 닭고기볶음 + 청경채 된장무침 bonus recipe 데리야키 닭고기볶음으로 핫도그 30분 요리 압력솥 닭다리살 볶음탕 + 생쑥갓무침 bonus recipe 닭다리살 볶음탕에 김과 김치, 깻잎 넣고 볶음밥으로 청국장찌개 + 제육볶음 bonus recipe 청국장찌개에 자투리채소 넣고 강된장처럼 끓여서 비빔밥 명란젓찌개 + 두부청경채 동파육 bonus recipe 두부청경채 동파육에 물을 더하고 전분을 풀어 덮밥으로 부대찌개 + 멸치볶음 + 즉석 무피클 bonus recipe 멸치볶음과 무피클 다져서 멸치주먹밥으로 동태찌개 + 무말랭이무침 bonus recipe 동태찌개에 물 더 붓고 끓여서 동태찌개국밥으로 소고기전골 + 고추장아찌 bonus recipe 소고기전골에 달걀 풀어서 소고기덮밥 된장찌개 +고등어조림 bonus recipe 남은 된장찌개에 물 더 붓고 부추칼국수 유부김치찌개 + 소고기불고기 + 오이무침 bonus recipe 김치찌개가 고등어 김치찜으로 PART 02 한두 가지 재료로 손쉽게 만드는 한 그릇 음식 한 그릇 음식의 위대함과 간편함 15분 요리 우거지 된장밥 숙주베이컨덮밥 마늘과 건고추만으로 알리오올리오 오일파스타 김치비빔국수 & 간장비빔국수 김치, 해물로 만든 김치영양솥밥 25분 요리 남은 채소와 달걀로 만든 간장볶음밥 고추장 마파두부덮밥 두꺼운 쌀국수에 부추, 숙주를 넣은 볶음 쌀국수 모시조개와 마늘, 화이트와인으로 봉골레 콩나물밥 30분 요리 옥수수통조림과 마카로니로 옥수수수프 말린 나물로 만든 나물솥밥 미나리굴밥 우유와 버터, 버섯으로 풍기 크림스파게티 닭고기 치킨국수 닭가슴살 삼계죽 PART 03 마트음식의 화려한 변신 각종 냉동식품, 레토르트 식품을 내가 만든 음식처럼 감쪽같이 15분 요리 생강밥을 곁들인 장어덮밥 양념 주꾸미로 만든 주꾸미소면 3분 카레와 반숙 달걀로 카레우동 시판 김밥과 스시에 가니쉬를 올린 캘리포니아롤 시판 샐러드드레싱과 샐러드채소, 소면으로 비빔국수 석쇠불고기덮밥 25분 요리 냉동만두로 만든 비빔만두 냉동볶음밥과 수제 소시지로 오므라이스 냉동햄버거로 미니불고기버거 & 냉동감자로 양념감자 수제 돈가스로 만든 돈가스덮밥 찐 채소를 곁들인 족발스테이크 30분 요리 마트 수제 떡갈비로 만든 일본식 햄버거스테이크 왕만두로 조랭이떡만둣국 3분 미트볼과 짧은 파스타, 토마토소스로 미트볼 그라탕 냉동치킨으로 견과류 닭강정 순대와 떡볶이떡을 넣어 만든 순대볶음 PART 04 다이어트 저녁 밥상 간단한 한 끼로 건강하게 즐기는 한 그릇 15분 요리 모둠토마토 두부 깻잎샐러드 양파비네거소스와 다진 칵테일 새우를 곁들인 상추샐러드 양배추 버섯샐러드 브로콜리 유자샐러드 25분 요리 자몽과 배, 감, 녹색 비타민을 넣은 과일샐러드 레몬드레싱을 곁들인 오이와 흰살 생선 쑥갓샐러드 단호박고구마 요거트샐러드 발사믹 큐브샐러드 30분 요리 베트남 쌀국수를 곁들인 닭가슴살샐러드 구운 파프리카와 채소, 오징어를 올린 그릴드샐러드 PART 05 특별한 날, 손님 초대 요리 메뉴 짜기부터 미리 준비해서 손쉽게 요리하는 노하우 둘만의 오붓한 식사 마늘발사믹소스 스테이크 둘만의 오붓한 식사 연어 스테이크 맥주와 함께 칠리소스 치킨구이 소주와 함께 나가사키 짬뽕탕 집들이 요리 월남쌈과 2가지 소스 어른을 초대할 때 훈제오리구이와 무쌈말이 어른을 초대할 때 갈비찜 와인과 함께 게살 카나페 집들이 요리 토마토 홍합찜과 펜네 부록_ 사계절 한 달 식단표 / 간편한 레시피 카드오늘 저녁엔 또 뭐 해 먹지? 저녁거리 장보기부터 상차림까지, 15~30분 안에 손쉽고, 근사하게 차려내는 저녁 레시피 131가지 정신없이 출근하느라 잘 챙겨 먹지 못하는 아침식사, 이것저것 고르고 골라도 매번 비슷한 조미료 맛 점심. 하루 중 그나마 건강도 챙기고 여유로운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끼니가 바로 저녁식사다. 하루의 마지막 한 끼이자,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줄 중요한 식사지만 퇴근 후 시간에 쫓기다보면 마음만 급해져 대충 사서 먹거나 급한 대로 길거리 음식으로 때우기 십상! 매일 저녁, 무엇을 해 먹어야 할지 생각하고 고민하는 것도 직장인과 초보 주부들에게는 큰 스트레스로 다가오기 마련이다. 그렇다고 해서 저녁식사에 소홀하면 하루 동안 누적된 피로를 풀고 달랠 아주 중요한 시간을 뺏기게 된다. 소박하고 따뜻한 저녁 한 끼를 만드는 일은 생각보다 그리 어렵지 않다. 대형마트에 갈 시간이 없다면, 집 근처 시장이나 동네마트에 들러도 다양한 저녁거리를 살 수 있다. 퇴근이 늦어 요리를 할 시간이 없다면, 반조리 음식을 사서 뚝딱 근사한 저녁 한 끼를 만들어보자. 냉장고를 뒤져 있는 재료와 반찬을 활용한 색다른 한 끼를 즐기는 방법도 무궁무진하다. 주말을 이용해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는 몇 가지 재료를 사두면, 그때그때 조금의 정성만 더해 남부럽지 않은 저녁밥상을 차릴 수 있다. 이 책에는 요리 초보라도 짧게는 15분, 길어도 30분이면 뚝딱 만들어 손쉽게 근사한 밥상을 차려낼 수 있는 레시피들을 모았다. 동네마트에서 살 수 있는 재료로 만드는 요리, 한두 가지 재료로 만드는 한 그릇 요리 등 쉽지만 푸짐하게 차려낼 수 있는 레시피들이다. 메뉴 걱정 없는 사계절 저녁식단표와 냉장고에 부착해놓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레시피 카드, 남은 음식을 활용해 만들 수 있는 아이디어 요리도 더했다. 01. 손쉽게 차려내는 매일 저녁밥_ 영양과 미식까지 함께 생각한 매일 반상 자칫 메뉴 고민에 스트레스가 되기 십상인 저녁밥, 이럴 땐 메인 반찬 하나에 따끈한 국이나 찌개 하나면 준비 끝! 제육볶음 하나에 후다닥 만들 수 있는 콩나물국과 김치만 있어도 근사한 저녁밥상이 차려진다. 된장찌개 하나에 금세 버무려낼 수 있는 나물반찬이나 겉절이 하나만 차려내도 저녁 준비 완료.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언제든 해 먹을 수 있는 24가지의 저녁 식단, 저녁 메뉴로 그만인 56개의 레시피를 담아냈다. 02. 한두 가지 재료로 손쉽게 만드는 한 그릇 음식_ 한 그릇 음식의 위대함과 간편함 매끼마다 꼬박꼬박 국이나 찌개, 고기 반찬, 생선 반찬 등을 차려 올리는 게 생각만큼 쉬운 일은 아니다. 이럴 땐 냉장고를 열어보고, 있는 재료로 무엇을 해 먹을 수 있을지 생각하는 게 제일 빠르고 편리하다. 채소가 있으면 이것저것 볶아서 덮밥을 만들어도 좋고, 끓여서 국밥을 만들 수도 있다. 스파게티 면을 삶아 볶으면 멋진 파스타가 되고, 소면을 삶아 비비면 비빔국수가 되니, 이것보다 편한 요리가 또 있을까? 든든한 면 요리부터 남은 재료로 차려낼 수 있는 볶음밥까지, 다양한 한 그릇 음식을 망라했다. 03. 마트음식의 화려한 변신_ 각종 냉동식품, 레토르트식품을 내가 만든 음식처럼 감쪽같이 어느 집에나 한두 가지씩은 보관해두는 냉동식품은 급할 때는 아주 요긴한 식재료가 되어준다. 냉동식품이라도 조금만 손길을 더해주면, 근사한 한 끼 요리가 될 수 있다. 마트에서 파는 양념낙지와 불고기는 덮밥으로 혹은 소면을 더해서 전골로도 활용할 수 있다. 카레는 소스를 만들고 물만 조금 더해 우동을 만들어 먹을 수도 있고 김밥이나 초밥에는 가니쉬를 올려 롤을 만들어낼 수도 있다. 집 앞 마트에서 산 냉동식품을 활용해서 만들 수 있는 간단하고, 다양한 아이디어 레시피를 소개한다. 04. 다이어트 저녁밥상_ 간단한 한 끼로 건강하게 즐기는 한 그릇 배가 더부룩하고 딱히 밥 생각이 나지 않는 날에는 끼니를 거르기보다는 간단하고 건강한 저녁식단을 차려보자. 가볍고 신선한 샐러드, 칼로리 부담이 적은 과일 등을 활용하고, 여기에 적당한 포만감을 주는 두부를 넣어 요리하면 제법 든든하다. 샐러드 음식에는 발사믹 식초나 소금, 후춧가루 등 재료의 본맛을 살려주는 양념이 적당하다. 쌀국수를 활용하거나 채소를 그릴팬에 구워 근사한 한 그릇을 준비해도 좋다. 마음은 가볍게, 뱃속은 든든하게, 게다가 채소의 신선함까지 만끽할 수 있는 샐러드 저녁식단을 추천한다. 05. 특별한 날, 손님 초대 요리_ 메뉴 짜기부터 미리 준비해서 손쉽게 요리하는 노하우 퇴근 후, 저녁을 차려 먹는 일도 힘든데, 혹 손님이라도 초대한 날에는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이럴 땐 평소 먹던 음식들에 번듯한 요리 하나 만들어서 냅킨 등으로 분위기만 잘 연출하면 간단하게 걱정을 덜 수 있다. 먼저, 자신 있는 메인 요리를 기본으로 여기에 곁들일 수 있는 음식 몇 가지를 생각해두자. 메뉴를 정했다면 전날 밤에 미리 재료를 손질해두면 다음 날 퇴근 후에도 한결 여유 있게 음식을 준비할 수 있다. 손쉽게 만들어 푸짐하게 내놓을 수 있는 손님 초대 요리와 와인 한잔, 맥주 한잔을 곁들여 분위기를 내고 싶은 날 저녁 메뉴로 그만인 레시피를 소개한다!
군중의 망상
포레스트북스 / 윌리엄 번스타인 (지은이), 노윤기 (옮긴이) / 20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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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트북스소설,일반윌리엄 번스타인 (지은이), 노윤기 (옮긴이)
1841년 영국의 언론인 찰스 맥케이는 인간의 비이성적 본성이 집단 속에서 매우 빠르게 확산한다는 사실을 담은 문제작 <대중의 미망과 광기>를 발표한다. ‘집단 광기’를 다룬 고전이지만 당대의 지식 범위를 벗어나지 못했다는 한계가 있는 이 명저를 21세기 시점으로 재해석해 전 세계 미디어에서 ‘현대판 <대중의 미망과 광기>’라는 찬사를 받은 책이 있다. 바로 <군중의 망상>이다. 이 책의 저자는 월스트리트의 전설적인 투자이론가이자 경제사학가로 활동하는 윌리엄 번스타인이다. 그는 투자 세계에 입문하기 전 신경과 전문의로 일하며 인간 심리를 분석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이 책을 통해 집단 광기의 흑역사를 최신 진화심리학 이론과 신경과학 이론을 접목해 현미경으로 들여다보듯 인간 본능의 실체를 통찰하고 있다. 중세 시대 제세례파의 뮌스터 참사, 14세기부터 논란이 끊이지 않는 중동 IS의 발흥, 양극화된 오늘날 미국의 종말론 신앙 등 지난 수백 년 동안 존재했던 종교적 광기의 역사부터 18세기 남해회사 사태, 1990년대 닷컴버블, 2000년대 엔론 스캔들, 2008년 리먼브라더스 사태 등 부에 대한 강력한 욕망 때문에 벌어진 금융 광기의 역사까지, 저자는 위험천만했던 욕망과 광기의 인간사를 통해 인간의 실체에 관한 본질적인 질문을 던진다. “인간은 정말 합리적인 존재인가?” 인류사에 걸쳐 끊임없이 반복되는 기대와 실망의 역사가 증명하는 진실은 “인간은 합리적인 존재가 아니라 합리화하는 존재다”라는 점이다. 인류에 충격을 안긴 집단적 망상과 대중의 광기가 어떻게 확산하고 결국 어떤 종말을 맞는지 이해할 때 우리는 모든 일에서 더욱 현명한 선택을 내리게 될 것이다. 물질적·종교적 버블의 발생 원인을 심도 있게 고찰한 이 대서사와 함께 인간 본능의 민낯을 만나보자.추천의 글 집단의 비이성적 과열을 파헤친 역작_강남규 사람들은 왜 군중 속에서 바보가 되는가_홍춘욱 인류사의 광기와 버블에 대한 놀라운 이야기_송길영 서문 프롤로그 1. 요아킴과 그의 후예들 2. 속는 자와 속이는 자 3. 쉽게 부자가 된 사람들 4. 조지 허드슨, 자본주의의 영웅 5. 밀러의 폭주 6. 처칠이 일으킨 나비효과 7. 선샤인 찰리, 그늘을 드리우다 8. 붉은 암송아지 9. 성지 템플마운트 10. 종말론 사업 11. 웨이코의 비극 12. 휴거 소설 13. 빛의 속도로 부자 되기 14. 버블 해부학 15. 꺼지지 않는 불꽃 에필로그 감사의 글 | 주 | 참고문헌 | 그림 출처“돈과 종교를 두고 벌이는 인간의 헛발질은 왜 반복되는가” 매혹적인 이야기에 마음을 빼앗기는 인간 심리의 본질을 탐구하다 만유인력의 법칙을 발견한 아이작 뉴턴은 금융 시장에도 눈이 밝은 전문가였다. 1712년, 그는 한 회사의 주식을 매수해 8년 뒤에 매각하면서 큰 이익을 얻었다. 하지만 같은 해 후반에 자신이 매각한 회사의 주가가 치솟자 인내심을 잃고 훨씬 높은 가격에 다시 매수했다. 안타깝게도 다시 매수한 회사의 주가는 폭락했고, 그가 잃은 금액은 2만 파운드에 달했다. 뉴턴도 1700년대 금융 버블의 대표 사례인 남해회사 버블을 피할 수 없었다. “친구가 부자가 되는 것을 지켜보는 것만큼 사람의 행복과 판단력을 저해하는 것은 없다.” 경제사학자 찰스 킨들버거의 말처럼 사람들은 세상사를 판별하는 데 냉철한 지성보다는 감정적 요소들과 주관적 인식을 우선시한다. 뉴턴처럼 뛰어난 지식과 지성을 겸비한 이도 마찬가지다. 돈과 종교에서 비롯된 욕망과 광기의 역사를 풍부한 사례를 통해 심도 있게 고찰하면서 저자는 물질적 버블과 종교적 광기가 계속해서 반복되는 이유를 탐구한다. “인간의 이성적 사고가 광기의 바이러스에 쉽게 전염되는 원인을 낱낱이 밝히다” 광기에 취약한 인간의 두 가지 특성과 이를 예방하는 세 가지 백신을 말하다 윌리엄 번스타인은 광기에 쉽게 물드는 인간의 특성을 크게 두 가지로 분석하고 있다. 첫 번째 특성은 ‘인간은 모방하는 존재’라는 점이다. 반대 증거가 넘쳐나는데도 여전히 다수의 미국인은 도널드 트럼프가 2020년 선거의 진정한 승자라고 생각하고, 그의 극우파 지지단체의 이야기를 신뢰한다. 이는 새로운 현상이 아니다. 지난 수 세기 동안 사람들은 특정 날짜에 세상이 끝날 것으로 믿었고, 주식과 튤립에 투자하면 쉽게 부자가 될 수 있다고 믿었다. 이처럼 인간이라는 존재는 누구나 자신이 고유한 생각을 가지고 산다고 믿지만, 실제로는 주변에 떠도는 이야기를 주고받고, 그 이야기에 쉽게 전염되는 존재다. 두 번째 특성은 ‘인간은 이야기를 창조하는 유인원’이라는 점이다. 제아무리 합리적 사고의 중요성을 교육받는다고 해도 인간은 그럴듯한 서사 장치에 감정이 동요되고 마음을 빼앗기는 존재다. 오늘날 신경심리학 분야 과학자들의 연구 결과는 이를 증명한다. 매혹적인 서사는 언제나 견고한 사실과 자료들을 외면하게 한다. 그중에서도 가장 매혹적인 서사는 세상의 종말에 관한 이야기이거나, 힘들이지 않고 빠르게 부자가 되는 방법에 관한 소문들이다. 『군중의 망상』은 금융 버블이나 폭력적인 종말론 또는 종말론적 광기와 같은 사회적 현상들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전파되는지 그 과정을 상세하게 파헤치면서, 안타까운 광기의 흑역사를 만들지 않기 위해서는 ‘개인의 독립적인 분석력’, ‘개인의 경험 및 전문성의 다양화’, ‘개인이 지식을 축적하는 효과적인 방법’, 이 세 가지가 필요하다고 저자는 말한다. 결과적으로 군중이 내리는 집단적 판단의 정확성은 타인에게 휩쓸리지 않고 행위를 하는 각자의 개인에게 달려 있다. 저자가 소개하는 열다섯 가지 역사적 사례들은 반면교사가 되어 현명하면서도 합리적인 판단을 내리는 주체가 되도록 도울 것이다. “인류의 비극은 인간이 광기에 쉽게 경도되는 존재라는 것을 망각할 때마다 반복되어 왔다!” 수백년에 걸쳐 반복된 대중의 미망과 광기를 통찰한 지식교양 레퍼런스 “우리는 인류의 집단적 광기를 이해해야 하고, 중세부터 현대까지 이어온 광기의 역사를 알아야 한다. 최근 눈부신 성과를 거두고 있는 신경과학의 진보가 우리의 이해를 도울 것이다.”_프롤로그 중에서 이 책의 백미는 수백 년에 걸쳐 반복되온 종교적 광기와 투자 열풍과 그 이면에 담긴 여러 사회적 현상을 21세기의 시각에 맞춰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과정에서 찾을 수 있다. 버블이 형성되고 붕괴되는 현상을 질병의 발생과 치유과정에 대입해 설명하며 버블의 원인을 규명하는 것은 물론이고, 대니얼 카너먼, 아모스 트버스키, 솔로몬 애시와 같은 유명 심리학자의 연구 이론, 1950년대 최초로 ‘확증편향’이라는 개념을 확립한 피터 웨이스의 연구 실험, 날카로운 분석으로 명성을 떨친 경제학자 하이먼 민스키, 찰스 킨들버거의 경제학 이론 등을 토대로 인간의 흑역사와 인간의 본성을 마치 해부학자의 자세로 낱낱이 파헤친다. 투자 이론을 연구하면서 인간의 행동 원리를 신경학자의 관점으로 오랫동안 통찰해온 저자의 콘텐츠가 지적 만족을 추구하는 독자들의 욕구를 가득 채워줄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전하고자 한 가장 중요한 주제는 크게 두 가지다. 첫째는 인간이 모방하는 존재라는 점이다. 사람들은 누구나 자신이 고유한 생각을 가지고 산다고 믿지만, 대부분의 경우 주변에 떠도는 이야기들을 주고받을 뿐이다. 예를 들어 다수의 미국인은 반대 증거가 넘쳐나는데도 트럼프가 2020년 선거의 진정한 승자라고 생각하고, 그의 극우파 지지단체의 바보같은 이야기를 신뢰한다. 이는 새로운 현상이 아니다. 지난 수 세기 동안 사람들은 특정 날짜에 세상이 끝날 것으로 믿었고, 주식과 튤립에 투자하면 쉽게 부자가 될 수 있다고 생각했다. 둘째는 인간이 이야기를 창조하는 유인원이라는 점이다. 인간은 사실과 자료보다는 이야기를 통해 세상을 이해하도록 만들어졌다. 매혹적인 서사는 언제나 견고한 사실과 자료들을 외면하게 한다. 그중에서도 가장 매혹적인 서사는 세상의 종말에 관한 이야기이거나, 힘들이지 않고 빠르게 부자가 되는 방법에 관한 소문들이다. ---「서문」중에서 지금까지 있었던 투자 광풍들은 그 얼개가 대부분 비슷하다. 주요 사례들을 펴보면 두 가지 요소가 결합되는 경우가 많다. 모두에게 부를 안겨줄 것으로 회자되며 사람들을 열광시키는 신기술이 첫째이고, 이에 대한 사람들의 맹신이 둘째다. 투자 광풍은 사람들의 직관과 매우 다르게 진행되어 모두에게 놀라움을 안기지만, 다음과 같은 공통적인 과정을 거치기도 한다. 우선 은행들이 돈을 발행한다. 시장의 전망은 대중의 습성과 마찬가지로 낙관과 비관을 급격하게 오간다. 버블이 피어오르며 시장에 대한 도취감이 확산될 때 은행들은‘신용 창출’을 가속하며 유동성의 불꽃에 부채질을 한다. 이런 현상을 우리는 2007~2009년 금융 위기 때 극명하게 목도했다.---「프롤로그」중에서
2013 세계경제대전망
한국경제신문 / 영국 이코노미스트 글, 현대경제연구원 옮김 / 2012.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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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신문소설,일반영국 이코노미스트 글, 현대경제연구원 옮김
전 세계 120개국 동시 출간, 2013년 세계 경제?금융의 흐름을 전망한다 2012년 프랑스의 신용등급 하락을 비롯한 유럽 경제의 이중침체와 디지털비즈니스의 패권쟁탈전을 정확히 예측한 세계 최고 권위지 「이코노미스트」가 쓴 경제 전망서이다. 이코노미스트 지의 저자들 외에 세계 유수 언론 매체의 편집자들과 세계 유명 대학의 뛰어난 학자들이 필진으로 참여한 이 책은 구체적이고 소신 있는 의견으로 2013년 세계 경제와 금융의 흐름을 전망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이번 호는 세계금융시장의 환율전쟁과 미국 대선 이후의 세계정세변화를 예측하고 유럽경기침체의 해법과 시진핑 시대를 맞이하는 중국의 미래를 전망한다. 책을 펴내면서|대니얼 프랭클린 편역자의 글|현대경제연구원 원장 김주현 PART 1 급변하는 2013 경제 대전망 ● 세계 비즈니스의 현안과 전망 살다보니 코드를 뽑게 될 줄이야|톰 스탠디지 검색하면 찾을 것이다|리오 미라니 정실주의와의 전쟁|패트릭 파울리스 미래를 생산한다|폴 마킬리 차세대 기업가들|로버트 게스트 월급쟁이의 승리|루시 켈러웨이 이제는 중국이 나설 때|비제이 베이스워런 디지털 안경을 통해 세상을 보다|마틴 자일스 착한 비즈니스란?|매튜 비숍 젊고 유능하며 게으른|도미니크 바톤 ● 세계 금융의 현안과 전망 빙하시대(ice age)가 또 다시 도래할 것인가?|필립 코건 FATCA의 시행|필립 코건 안전벨트를 하고 있는가?|리오 아브루제스 유니버설 은행의 몰락|라이오넬 바버 누가 투자은행가가 되기를 원하는가?|조나단 로센탈 궁지에 몰린 이방인들|알렉산드라 수이치 ● 2013년 국내 경제 전망과 시장 동향 ●2013년 세계의 주요 지표 2013년 국가별 지표와 현안 2013년 산업별 지표와 현안 PART 2 세계 각국의 경제?정치 대전망 ● 리더스 앙겔라를 기다리며|존 피트...책을 펴내면서|대니얼 프랭클린 편역자의 글|현대경제연구원 원장 김주현 PART 1 급변하는 2013 경제 대전망 ● 세계 비즈니스의 현안과 전망 살다보니 코드를 뽑게 될 줄이야|톰 스탠디지 검색하면 찾을 것이다|리오 미라니 정실주의와의 전쟁|패트릭 파울리스 미래를 생산한다|폴 마킬리 차세대 기업가들|로버트 게스트 월급쟁이의 승리|루시 켈러웨이 이제는 중국이 나설 때|비제이 베이스워런 디지털 안경을 통해 세상을 보다|마틴 자일스 착한 비즈니스란?|매튜 비숍 젊고 유능하며 게으른|도미니크 바톤 ● 세계 금융의 현안과 전망 빙하시대(ice age)가 또 다시 도래할 것인가?|필립 코건 FATCA의 시행|필립 코건 안전벨트를 하고 있는가?|리오 아브루제스 유니버설 은행의 몰락|라이오넬 바버 누가 투자은행가가 되기를 원하는가?|조나단 로센탈 궁지에 몰린 이방인들|알렉산드라 수이치 ● 2013년 국내 경제 전망과 시장 동향 ●2013년 세계의 주요 지표 2013년 국가별 지표와 현안 2013년 산업별 지표와 현안 PART 2 세계 각국의 경제?정치 대전망 ● 리더스 앙겔라를 기다리며|존 피트 지구는 삐걱거린다|로빈 뷰 거인들의 귀환|에이드리언 울드리지 공평함에 대한 논쟁|재니 민튼 베도스 위기의 그리스도교|에드워드 루카스 세계가 살찌고 있다|샬로트 하워드 비운의 2013년?|존 그리먼드 ● 미국 ● 영국 한숨 돌리고 나니 후회가|조엘 버드 미디어의 압박|앤 맥켈보이 희망의 햇살|존 오설리번 타디스를 타고 시간여행을|엠마 던캔 ● 유럽 메르켈 총리와 독일의 딜레마|안드레아스 클루스 이봐, 독일!|프레데릭 스투드만 프랑스의 모닝콜|소피 페더 될 대로 되라|존 후퍼 내일의 이탈리아|베페 세베르니니 크로아티아가 클럽에 가입하다|팀 유다 선전 폴 월러스 위험한 마스|자일스 트렘레트 유럽의 본질을 결정짓는 한 해|마리오 몬티 분열된 러시아|조슈아 야파 ● 중동 아프리카 역사의 순환|맥스 로덴벡 시리아의 근심|잰 스마일리 섬에 들이닥친 그늘|에밀리 필로 알카에다의 침공|올리버 어거스트 움츠린 사람들|조나단 레가드 변방에서 중심으로|응고지 오콘조 이웰라 ● 아시아 씨름하는 거인들|애덤 로버츠 델리 파키스탄과 방글라데시가 새로운 역사를 쓴다|애덤 로버츠 델리 풍요의 저주?|사이먼 롱 코를 막아라|헨리 트릭스 토쿄 새로이 떠오르는 이웃|사이먼 콕스 붐은 계속될 것인가?|로버트 밀리켄 ● 중국 당신 차례예요, 시진핑|제임스 마일스 후앙에게 응원을|게이디 엡스타인 메말랐지만 고갈은 아니다|사이먼 콕스 ● 중남미 라틴아메리카의 ‘뉴 노멀(New Normal)’|마이클 레이드 브라질, 스포츠로 시험대에 오르다|헬렌 조이스 중국과의 영합?|마들렌 드로한 전환점을 맞이한 멕시코|엔리케 페냐 니에토 ● 국제 도시의 데이터를 분석하다|루드비히 시겔 예측 게임|다니엘 프랭클린 의료서비스의 길을 보여주는 인도|바샤르 아사드 민주주의 국가들의 고민|기드온 라크먼 모국이 될 나라 추첨하기|라자 케킥 ● 문화 비엔날레 전쟁|글렌 로리 어둠 속의 독서|엠마 호건 또 하나의 문화 혁명|게이디 엡스타인 보위에서 베르메르까지|엠마 호건 100년 동안의 발리우드|인드라니 바타차리아 브리튼을 들으세요|피아메타 로코 ● 과학 햇빛 고원|제프리 카 중성미자(neutrino)를 이해하자|얀 피오트로스키 천국과 지옥|아룬 앤더슨 자동조정장치 장착 자동차|폴 마킬리 싱터넷의 현실화|닉 바레이 소행성의 근접통과로 얻는 것|벤저민 서덜랜드 작은 것이 굉장한 것이다|오미드 파로크자드, 로버트 랑거 유전체학이 세계로 뻗어나가게 하자|양 후안밍 ● 부고 연료탱크 속의 독소|앤 로 2013년 세계 주요 일정
당신과 아침에 싸우면 밤에는 입맞출 겁니다
북로망스 / 유래혁 (지은이) / 2023.03.20
17,000원 ⟶ 15,300원(10% off)

북로망스소설,일반유래혁 (지은이)
사랑해본 사람은 안다. 사랑에 빠진 사람은 세상에 일어나는 모든 기적을 의심 없이 믿기도 하고, 셀 수 없는 많은 감정 속에서 길을 잃어보기도 하며, 절대 느끼지 않으리라 여겼던 고통과 슬픔을 한아름 안아보기도 한다는 사실을. 사랑하면서 느끼는 모든 감정을 글과 사진으로 포착하는 포토그래퍼, 포스터샵 유래혁이 그러한 순간들을 그러모아 한 권의 책으로 탄생시켰다. 데뷔 8년 만에 출간한 첫 산문집 <당신과 아침에 싸우면 밤에는 입맞출 겁니다>는 유래혁 작가가 애정 어린 시선으로 사랑과 사람에 관해 써 내려간 책이다. 포스터샵의 시선으로 포착한 50여 장의 감동적인 사진과 유려한 문장들로 써 내려간 60여 편의 글을 읽어 내려가다 보면, 왜 이 책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단어로 써 내려간 러브레터’라고 칭했는지 깨달을 수 있다. 책의 1장에서는 사랑하는 당신을 내 세상으로 초대하고, 2장에서는 사랑하는 이의 마음을 위로하고 어루만져주며 3장에서는 당신과 함께 손을 잡고 나아가고 싶다고 고백하며, 4장에서는 다만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사랑이라고 말한다. 결국 작가는 ‘우리는 모두 사랑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다양한 방식으로 건네고 있다.Prologue 당신께 부치는 편지 — 006 Part 1 부디 창문을 열고 기꺼이 밤을 들여봐 기꺼이 밤을 들이고, 아침은 나에게서 찾아가세요 — 016 사랑은 불처럼 나눠도 줄지 않는 것 — 020 고작 이런 마음 — 022 나의 구원자 — 025 축제 — 026 갈 곳 있는 사랑 — 030 녹색갈증 — 032 널 알아보니까 — 035 당신과 아침에 싸우면 밤에는 입맞출 겁니다 — 038 서로의 사랑을 빌리고 오래도록 돌려주지 맙시다 — 042 스스로 일어서는 일 — 046 남은 재가 아니라 퍼지는 향을 — 048 서울 — 051 우리 같이 살까요 — 053 사계의 열병 — 056 뾰족한 산도 높은 파도도 무색하도록 — 062 Part 2 지칠 때가 오거든 숲에 가자고 해줄래 내일은 나를 태워 당신을 비춰요 — 066 마음은 둥글어서 — 070 Happy birthday to you — 073 어느새 마술이 지겨워지면 — 078 꿈 많던 소년에게 — 081 십이월의 마지막 날 — 084 사랑은 아무 날도 아닌데 갑작스럽게 찾아와 — 088 사랑은 밀도가 높고 부력이 약해서 — 092 해와 흙의 향기 — 094 너른 나의 땅 — 096 당신은 눈이 되어 나를 향해 곧장 내려오세요 — 100 우연 — 103 더 이상 혼자가 아닌 — 106 불안한 만큼의 자유로움 — 110 나의 회생 신청서 — 116 그런 말은 마시고, 어서 오세요 — 118 나에게 와 배신을 연습하고 가세요 — 122 Part 3 서로에게 나무를 심고 다음 날엔 잊어버리자 서로에게 나무를 심고 다음 날엔 잊어버리자 — 128 들숨과 날숨 — 131 희에게 — 134 닳는 것은 미움뿐 — 137 사랑이 너무 쉬운 말로 써질 때 — 142 같은 소리 같은 마음 — 146 기대지 않는 사람은 사랑을 기대할 수 없어서 — 148 작은 묘비 — 152 진심 — 158 원색의 자국 — 161 몬순 — 164 밤에 쓰는 편지 — 168 서로를 파괴하고 서로를 다시 가다듬어요 — 172 서툰 마음으로 서성이고 서성이고 — 176 가쁘게 기쁘게 — 180 사랑은 고이지 않고 흘러야만 합니다 — 184 Part 4 다만 바라는 것이 있다면 다만 바라는 것이 있다면 — 190 쥐고 있는 손을 펼칠 수 있는 용기 — 192 스윙바이 — 196 예쁘다고 말해줘서 예쁜 것 — 200 내일로 가자 — 202 취급 주의 — 206 사랑에도 요령이 필요한 걸요 — 208 찬란한 온점들 아래 서서 — 211 세상에 태어나는 모든 실패를 맛있게 먹어치울 수 있도록 — 214 슬픔은 항상 쉬운 고백 — 217 나는 증명하지 않아도 되는 세상입니다 — 220 단 한 장에 담길 리 없는 사랑이어도 — 223 아침, 사랑 — 228 떨어지는 삶이어도 좋으니 — 231 자유낙하 — 234 Epilogue — 238지금 대한민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포토그래퍼 포스터샵 유래혁이 데뷔 8년 만에 선보이는 첫 번째 산문집 “이 책의 모든 페이지는 사랑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단어들을 골라 당신만을 위해 써 내려간 단 하나의 러브레터 사랑해본 사람은 안다. 사랑에 빠진 사람은 세상에 일어나는 모든 기적을 의심 없이 믿기도 하고, 셀 수 없는 많은 감정 속에서 길을 잃어보기도 하며, 절대 느끼지 않으리라 여겼던 고통과 슬픔을 한아름 안아보기도 한다는 사실을. 사랑하면서 느끼는 모든 감정을 글과 사진으로 포착하는 포토그래퍼, 포스터샵 유래혁이 그러한 순간들을 그러모아 한 권의 책으로 탄생시켰다. 데뷔 8년 만에 출간한 첫 산문집 《당신과 아침에 싸우면 밤에는 입맞출 겁니다》는 유래혁 작가가 애정 어린 시선으로 사랑과 사람에 관해 써 내려간 책이다. 포스터샵의 시선으로 포착한 50여 장의 감동적인 사진과 유려한 문장들로 써 내려간 60여 편의 글을 읽어 내려가다 보면, 왜 이 책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단어로 써 내려간 러브레터’라고 칭했는지 깨달을 수 있다. 책의 1장에서는 사랑하는 당신을 내 세상으로 초대하고, 2장에서는 사랑하는 이의 마음을 위로하고 어루만져주며 3장에서는 당신과 함께 손을 잡고 나아가고 싶다고 고백하며, 4장에서는 다만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사랑이라고 말한다. 결국 작가는 ‘우리는 모두 사랑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다양한 방식으로 건네고 있다. 사랑이 필요한 순간이라면, 이 책을 펼쳐보자. 어느 페이지를 펼쳐도 사랑인 《당신과 아침에 싸우면 밤에는 입맞출 겁니다》에는 당신이 받고 싶었던 러브레터 한 장쯤은 반드시 담겨 있을 것이다. 빛나고 뜨겁고 애틋하고 아름다운 사랑의 순간을 포스터샵의 시선으로 포착하다 포스터샵 유래혁의 작품을 사랑하는 8만 명의 독자들은 그의 사진과 글을 감상한 후 이렇게 말한다. “나는 사랑을 읽었다” “이 글에서 빛이 난다” “아름답다는 표현 말고는 떠오르지 않는다” “심장이 두 개가 된 것 같다” “사진도 글도 꼭 두 번씩 보게 된다”…. 독자들은 사진과 글, 어떤 형태로 표현된 사랑이든, 작가의 작품을 기쁘게 받아들이고 곱씹으며 충분히 만끽한다. 포토그래퍼 포스터샵의 렌즈로 담아낸 사랑과, 작가 유래혁의 글로 고백하는 사랑 사이에 간극이 없다는 뜻이다. 데뷔 후 8년 동안 차곡차곡 모아온 사랑의 더미에서 가장 반짝거리는 고백들을 골라내 이 책에 담아냈기에, 사랑이 필요한 독자들에게 자신 있게 권할 수 있다. 그러니 지금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를 떠올리면서 읽어보라. 한때 사랑했던 사람이 있다면 그를 떠올려도 좋다. 그 누구도 떠오르지 않는다면, 그저 한 장 한 장 넘겨 읽으며 작가가 고백하는 사랑에 흠뻑 빠져보자. 어느새 작지만 확실하게 고백하는 목소리가 들려올 것이다. “사랑은 아무런 무게가 없다지만, 단단한 것에도 깊은 발자국을 낸다”고. 《당신과 아침에 싸우면 밤에는 입맞출 겁니다》를 읽고 나면, 단단한 줄 알았던 당신의 마음에도 폭신한 사랑의 발자국이 남게 될 것이다.사랑은 불처럼, 나눠도 줄지 않는 것.아까워할 것도 없습니다. 당신이 자고 간 뒤 남는 건 사랑도 아닌 고작 머리카락 한 올뿐인데.나는 그게 기뻐서 어쩔 줄을 모르겠습니다.그런 마음이 바닥에 흘러넘치면 새하얀 종이 가지고 와 닦는데, 그럼 그게 또 편지가 됩니다.잔뜩 젖은 편지를 무게 달아보면 웬걸요. 내 몸보다 무거워 나는 시소도 못 탑니다.친구는 나더러 밑지는 장사 한다며 나무랍니다. 고작 머리카락 한 올과 바꾸어 무엇하냐고.그런데요, 나는 머리카락 한 올 태워 일생을 살 수도 있습니다.타지도 않는 편지와 바꿀 수 있다면 그걸로 된 겁니다. 이제는 당신께만 편지를 씁니다. 당신과 있었던 일들을, 또 함께하고 싶은 것들을 적고 있으면 마음이 벅찹니다. 하지만 나는 당신 주소 적어 내려갈 때가 가장 좋습니다. 갈 곳이 있는 편지라니, 기쁩니다. 한 사람분의 사랑으로 나는 배가 부릅니다.
마음을 맡기는 보관가게
모모 / 오야마 준코 (지은이), 이소담 (옮긴이) / 2024.03.18
15,500원 ⟶ 13,950원(10% off)

모모소설,일반오야마 준코 (지은이), 이소담 (옮긴이)
도쿄 근교의 한 상점가 서쪽 끄트머리, 하루에 100엔이면 누구나, 무엇이든 보관할 수 있는 이상한 가게가 있다. 간판도 상호도 없이 소박한 이 가게의 주인은 신비로운 청년 기리시마 도오루. 어릴 적 불의의 사고를 당해 앞을 보지 못하는 도오루는 사고 후 부모님마저 집을 떠나자 희망을 잃고 외롭게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밤, 가업인 과자점이 문을 닫고 쓸쓸해진 집에 한 남자가 들이닥친다. 열일곱 도오루는 그날 남자가 부탁한 뜻밖의 일에서 힌트를 얻어 보관가게를 열기로 결심한다. 세상에 하나뿐인 특별한 가게와 그곳을 찾아오는 손님들의 가슴 뭉클한 이야기를 담은 연작소설 《마음을 맡기는 보관가게》. 작가는 보관가게를 오가는 사람들의 갖가지 사연을 생생한 묘사와 따뜻한 문장으로 그려낸다. 장마다 보관품 혹은 가게에 방문한 의뢰인이 화자로 등장해 다채로운 시선에서 이야기가 전개된다. 한편 복간을 기다린 독자들을 위한 특별 단편 〈왼손잡이 씨〉도 최초로 공개된다. 새로운 단편에서는 도난당한 물건을 둘러싼 7일의 여정을 작가 특유의 재치와 다정한 필치로 담아내 훈훈하면서도 깊이 있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값으로 매길 수 없는 소중한 가치를 발견하게 해주는 이 책을 통해 뭉근한 봄날의 기운이 온몸에 스며들 듯 따스한 감동을 느끼길 바란다.보관가게 미스터 크리스티 트로이메라이 별과 어린 왕자 주인의 사랑 에필로그 특별수록: 왼손잡이 씨 옮긴이의 말★★힐링 소설계 원조 인기 시리즈★★ ★★누적 판매 40만 부 돌파 베스트셀러★★ ★★탄탄한 스토리로 일본 현지 연극 무대화★★ ★★특별 단편 〈왼손잡이 씨〉 최초 수록★★ 풀지 못한 숙제, 미루고 싶은 결정… 당신에게도 잠시 맡기고 싶은 것이 있나요? “안녕히 가세요” 대신 “잘 다녀오세요” “안녕히 계세요” 대신 “다녀오겠습니다” 살아가며 꼭 한 번 들르고 싶은 세상에 하나뿐인 특별한 가게 이야기 2013년 첫 출간 이후 약 10년간 40만 독자의 꾸준한 사랑과 관심을 받아온 《마음을 맡기는 보관가게》. 최근 5권이 출간되고 현지 연극 무대에도 오른 화제의 인기 시리즈가 모모에서 재출간되었다. ‘하루에 100엔이면 무엇이든 맡아드립니다.’ 주인 청년 도오루와 하얀 고양이 사장님이 반갑게 맞아주는 보관가게에는 다양한 손님이 방문한다. 아끼는 자전거를 엄마에게 보여줄 수 없는 중학생 소년, 차마 냄비를 직접 버릴 수 없어 가져온 할머니, 남편의 유골함과 조금도 함께 있기 싫은 아내…. 도오루는 눈이 보이지 않는 점을 활용해 의뢰인 개인의 사생활을 지켜주며 신뢰를 쌓는다. 자연스럽게 의뢰인은 도오루에게 고민을 털어놓고, 보관가게를 이용하는 사이 물건에 얽힌 진짜 문제를 알아내고 스스로 해답을 찾아나간다. 잠깐이지만 물건을 맡기고 한결 홀가분해진 손님은 “잘 다녀오세요”라는 도오루의 끝인사에 당황한다. 그리고 이내 이렇게 답한다. “다녀오겠습니다.” 돌아오면 언제나 그 자리에 있겠다는 믿음을 주는 도오루의 한마디는 설령 다시는 그곳을 찾지 않더라도 평생 잊지 못할 위로이자 한 걸음 더 나아가게 하는 힘이 된다. 매일 낯설지만 정겨운 인사가 울려 퍼지는 보관가게의 풍경은 삶에서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저절로 떠올리게 한다. “‘잘 다녀오세요’에는 힘이 있다. 그가 등을 쓱 밀어준 기분이었다.”(179쪽) 보이는 것에서 보이지 않는 것까지 물건에 깃든 마음, 그 속에 담긴 소중함 흔히 사연 없는 사람 없다고 하지만, 사연 없는 물건은 있을까? 《마음을 맡기는 보관가게》의 주인 도오루는 손길이 닿은 어떤 물건이든 편견과 차별 없이 정성을 다해 관리한다. 도오루의 생각엔 아무리 가치 없어 보이는 것도 누군가에게는 소중하기 때문이다. 타인에게 소중한 것이니 똑같이 소중하게 간직하고, 눈에 보이는 존재만큼 보이지 않는 진심을 귀중히 여긴다. ‘주인 청년의 신비로우면서도 듬직한 모습, 솔직하고 성실한 인품에 곧바로 끌렸다’는 한 독자의 말처럼 도오루의 이런 마음가짐과 움직임은 진정한 소중함이란 무엇인지 되짚는 계기를 마련해준다. 〈별과 어린 왕자〉에서 나미는 오랜만에 고향에 들렀다가 정체 모를 사람과 자신의 이혼 서류를 맞바꿔 보관하게 되고, 우여곡절 끝에 선택을 내리고서야 깨닫는다. 마음의 눈을 갖고 싶지만 자신에게 보이는 건 오직 눈앞에 존재하는 것뿐이며, 찾을 때는 보이지 않지만 느닷없이 나타나는 게 소중한 것이라는 사실을 말이다. 이렇듯 작가는 드라마 시나리오를 쓰던 경력을 살려 일상의 물건을 매개로 인물들의 상황과 관계를 엮고 풀며 이야기에 생동감을 더한다. 나아가 각자의 아픔을 딛고 일어서는 이들의 성장을 입체적이고 현실감 넘치게 구현해 소중함이란 가치를 조명한다. “소중한 물건이라면 놓지 말고 갖고 계시는 게 좋아요.”(212쪽) 서점 직원들이 직접 나서서 알리고 독자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베스트셀러 “이 책을 한 사람이라도 더 읽었으면 좋겠다!” 일본 도치기현 ‘우사기야’ 서점 직원들이 《마음을 맡기는 보관가게》에 입을 모아 한 말이다. 그들은 결국 오리지널 커버를 제작해 자발적인 홍보에 나섰다. 그 뜨거운 열정이 결실을 맺어 해당 버전의 판매는 전국으로 확대되었고, 작품은 또 한 번 이례적인 대히트를 기록했다. 최근에는 작가가 SNS를 통해 실제 독자들에게 ‘맡기고 싶은 것’을 응모 받는 모집 캠페인을 열고 단행본 발매 시 스토리에 반영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무엇이든 맡아주는 보관가게라는 공간을 무대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소중함의 의미를 확장시킨 이 작품을 관통하는 건 바로 사람의 따뜻함이다. 사람이 세상과 상호작용하며 주고받는 감정, 그중에서도 상처를 감싸안는 포용과 수용에 가슴이 천천히 데워진다. ‘완벽한 하트워밍 스토리’라는 호평이 끊이지 않는 이유다. 물건의 시선으로 본 사람의 엉뚱한 매력은 실소를 터뜨리게 하고, 사람의 시선으로 본 물건의 숨겨진 배경은 눈물을 자아낸다. 독자는 ‘맡기는 이들’과 ‘맡겨진 것들’에 공감하며 한 번쯤 생각할 것이다. 내 주변에도 이런 공간이 있다면 어떨까? 어딘가에 실존할 것만 같은 이곳, 이 정다운 이야기 속에 마음을 먼저 맡기고 자신만의 보관품을 차분히 떠올려보는 건 어떨까. “10년 전 조용히 탄생한 보관가게. 하얀 고양이 사장님과 상냥한 가게 주인이 운영하는 이 작은 가게를 찾아주시고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_작가 오야마 준코 이곳은 아시타마치 곤페이토 상점가 서쪽 끄트머리에 있습니다. 주인과 손님 사이에 가게 이름이 달라도 전혀 문제없었습니다.가게는 번창했어요.모든 사람이 다 그렇지는 않겠지만, 각자 보관해주길 바라는 물건이 있나 봐요. 가족에게 보여주기 싫은 것이나 잠시라도 멀찌감치 떨어지고 싶은 그런 거요.
꽃길이 따로 있나, 내 삶이 꽃인 것을
포레스트북스 / 오평선 (지은이) / 202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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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트북스소설,일반오평선 (지은이)
출간 즉시 폭발적인 입소문을 통해 56주 연속 베스트셀러에 오른 책이 있다. 바로 오평선 작가의 에세이 《그대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익어가는 것이다》이다. 나이 듦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농익은 지혜가 가득 담긴 이 책은 인생 후반기에 접어든 이들에게 진한 위로를 전하며 ‘중년들의 인생 에세이’로 자리매김하였다. 이후 후속작을 기다리는 독자들의 열띤 성원에 힘입어 2년 만에 출간된 신작 《꽃길이 따로 있나, 내 삶이 꽃인 것을》은 우리에게 더 깊어진 이야기를 전한다. 나이의 무게가 가장 무겁게 느껴지는 인생의 중턱. 때론 내가 인생을 잘못 산 것일까 후회가 밀려오고, 앞을 바라보면 나아갈 날의 끝이 어디쯤인지 몰라 까마득한 시기다. 이 나이쯤이면 단단해질 줄 알았는데, 여전히 삶은 불안하고 공허하고 흔들린다. 그 어느 때보다 진심 어린 응원이 필요한 시기를 넘어가는 이들에게, 이 책은 어깨를 짓누르는 삶의 무게를 털어줄 위로와 응원 그리고 행복한 인생 2막을 열어줄 지혜를 65개의 글로 전한다. 또한, 시간이 흐를수록 더 사랑받는 40여 점의 명화와 쇼펜하우어, 니체, 소크라테스 등 인생 선배들의 격언까지 글 중간중간에 수록되어 메시지와 감동을 풍성하게 더한다.들어가는 말 살아온 날들을 거울삼아 살아갈 날들의 방향을 정한다 1장. 인생을 숙제처럼 살지 마라 한 걸음 늦게 간다고 달라지기엔 쌓아온 삶이 두텁다 거리의 꽃들을 바라보니 마음에 재산이 쌓인다 사치스럽게 여유를 부려도 좋은 날 산책할 때 몰래 버려야 할 것 삶이 잠시 나를 기다려주길 바란다면 옆에 사는 부자가 전혀 부럽지 않은 이유 후회만 하며 살기에 인생은 길다 내 몸이 방전될 때까지 내버려두지 마라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시기는 바로 지금이다 지금껏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인생을 살아왔다면 바꿀 수 없는 것에 집착하며 세월을 낭비하지 마라 누구에게나 굴뚝이 필요하다 돈보다 가치 있는 것을 찾아가며 살아가는 것 욕심 하나를 버리면 행복 여럿이 들어온다 꽃길이 따로 있나, 내 삶이 꽃인 것을 2장. 설레는 이에게는 모든 날이 봄이다 열정은 태양처럼 강렬하게 삶은 노을처럼 아름답게 마음이 거칠면 세상이 거칠어진다 꽃향기에 취했는지 오후 내내 졸리다 삶에도 삼한사온이 있다 내가 머물고 싶은 곳은 내가 정할 수 있다 자연처럼 부지런히 인생을 가꾸며 살아간다면 우리는 낙엽이 아니라 언제든 새잎을 틔우는 나무다 여행은 돈 들여 고생하러 가는 것이다 바다의 하루가 마치 우리의 일생 같다 너그러운 자연에게 오늘도 경의를 표한다 도심 속에서 무아의 경지에 오르는 법 햇살 좋은 오후에 누리는 인생의 축제 바위에 뿌리를 내려도 푸르게 살 수 있다 죽음 뒤에 남겨질 말이 삶을 이끌어줄 북극성이다 귀하디귀한 행운보다 흔하디흔한 행복을 찾아라 일교차가 심한 것을 보니 인생이 깊어지려나 보다 3장. 세월은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 채워가는 것이다 성공의 척도를 나누는 세 가지 기준 매일 반성하는 이에겐 하루하루가 인생의 첫날이다 변화의 계기는 하늘에서 뚝딱 떨어지지 않는다 그 일이 있기에 나도 존재한다 아집의 농도를 옅게 만들어야 할 때 문제가 생기면 해결하기 전에 먼저 감사하라 무심코 던진 말은 공중에 떠다니다 결국 돌아온다 바깥으로부터 들어오는 바람에 마음을 열자 긴 호흡으로 더 깊이 세상을 탐구할 수 있도록 마음을 움직이는 진짜 무기는 입이 아니라 귀다 인간의 마음도 수박처럼 두드려보고 판단할 것 절대적인 불행과 절대적인 실패란 없다 좌절은 상황에 지나치게 빠져 있는 이에게 찾아온다 손에 쥔 것을 놓을 용기가 있어야 기회를 잡을 수 있다 작물도 관계도 발걸음 소리를 듣고 자란다 뒤만 쳐다보고 인생을 운전할 수는 없다 큰일은 반드시 작은 일에서 성패가 갈린다 자신의 일에 진심인 사람을 존경한다 4장. 사람과 사랑 사이의 일이 가장 어렵다 사랑한다는 말이 왜 무서워졌을까 정류장에서 할아버지가 꽃다발을 들고 앉아 있다 장미에서는 장미 향이 나도록 도와주어라 사랑하는 사이에도 거리가 필요하다 적당히 식어 미지근해진 사랑이 오히려 더 편하다 진한 슬픔도 시간이란 지우개로 지워가며 미루고 미루던 사랑을 이제야 너에게 까치가 먹을 밥은 남기면서 살아가자 용서는 결국 나를 위하는 길이다 빈틈을 막는 문풍지 같은 사람이 되자 사람이 지겨울 땐 지극히 고독한 곳으로 슬픔이든 기쁨이든 내 곁에 벗들만 함께라면 지금 당신 곁의 익숙한 사람도 원래 새로운 사람이었다 삶은 나만의 작품 활동이다 익숙하고 당연한 것이 가장 중요하다 작품 정보“인생은 한 번이지만, 행복은 수없이 피어나길” 인생 후반을 따스하게 감싸줄 햇볕 같은 문장들 65 ★50만이 감동한 카카오스토리 화제의 글★ “읽자마자 재구매한 책은 처음이다. 좋아하는 친구들에게 한 권씩 선물할 예정!” “평소 책에 관심 없던 엄마가 꼭 읽고 싶다고 하셔서 사드렸어요.” “편하고, 따뜻하고, 힘이 된다. 정말 오랜만에 누리는 긴 낮잠 같은 책.” 출간 즉시 폭발적인 입소문을 통해 56주 연속 베스트셀러에 오른 책이 있다. 바로 오평선 작가의 에세이 《그대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익어가는 것이다》이다. 나이 듦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농익은 지혜가 가득 담긴 이 책은 인생 후반기에 접어든 이들에게 진한 위로를 전하며 ‘중년들의 인생 에세이’로 자리매김하였다. 이후 후속작을 기다리는 독자들의 열띤 성원에 힘입어 2년 만에 출간된 신작 《꽃길이 따로 있나, 내 삶이 꽃인 것을》은 우리에게 더 깊어진 이야기를 전한다. 나이의 무게가 가장 무겁게 느껴지는 인생의 중턱. 때론 내가 인생을 잘못 산 것일까 후회가 밀려오고, 앞을 바라보면 나아갈 날의 끝이 어디쯤인지 몰라 까마득한 시기다. 이 나이쯤이면 단단해질 줄 알았는데, 여전히 삶은 불안하고 공허하고 흔들린다. 그 어느 때보다 진심 어린 응원이 필요한 시기를 넘어가는 이들에게, 이 책은 어깨를 짓누르는 삶의 무게를 털어줄 위로와 응원 그리고 행복한 인생 2막을 열어줄 지혜를 65개의 글로 전한다. 또한, 시간이 흐를수록 더 사랑받는 40여 점의 명화와 쇼펜하우어, 니체, 소크라테스 등 인생 선배들의 격언까지 글 중간중간에 수록되어 메시지와 감동을 풍성하게 더한다. 지금껏 가족을 위해 행복을 뒤로 미루며 살아온 부모님에게, 세상의 기준에 맞추며 사느라 내 삶을 뒤로 미뤘던 나에게 이 책을 선물하자. 책 속의 문장들이 외롭고 지친 날 기댈 수 있는 든든한 쉼터가 되어줄 것이다. “먼 곳의 별을 쫓느라 발아래 꽃을 보지 못했네” 당신에게 꼭 필요한 인생 후반 행복 솔루션 65 행복이란 과연 무엇일까? 사람들은 흔히 어떤 목표를 이루거나 조건을 충족하면 행복이 찾아올 것이라고 생각한다. 승진을 하면, 자식이 결혼을 하면, 원하는 곳으로 이사를 가면, 행복할 것이라고. 그리고 그 행복에 닿기 위해 열심히 앞만 보며 살아간다. 여유도 없이 삶의 허리를 졸라매며, 돈이든 명예든 남들이 좋다는 건 채워본다. 그렇게 마침내 인생의 반환점에 도착했는데 기대한 만큼 삶은 편안하지도, 행복하지도 않다. 오히려 그나마 쥔 것들을 놓쳐버릴까 불안하고, 문득 애쓰기만 하며 살아온 삶이 억울하다. 인생의 중턱에서 인생의 허무를 느끼는 이들에게 이 책은 묻는다. 먼 곳의 별을 쫓느라, 발아래 꽃을 보지 못한 것은 아닌가? 인생 후반을 따스하게 감싸는 문장들로 가득한 이 책은 제목에서부터 행복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 너도나도 유행처럼 주고받는 “고생한 당신, 이제 꽃길만 걸으세요”라는 말 대신 “꽃길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당신의 삶 자체가 꽃이다”라는 메시지로 지나온 인생을 긍정하고 다독이는 것이다. 책에 담긴 글들은 인간관계, 가족, 죽음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지만 궁극적으로 멀리 있는 것만을 좇다가 놓친 행복을 알아채는 방법에 관해 이야기한다. 그리고 앞으로 남은 인생을 불안과 걱정 대신에 여유와 사랑으로 채우며 살아가는 방법을 보여준다. 꽃길을 찾아 헤맨 시간이 아깝다. 꽃길을 따로 찾아 헤맬 필요 없이, 내가 지금껏 지나온 길도 꽃길이었다. 내 삶 자체도 꽃이었다. 나를 똑 닮은 나만의 꽃. _ 「꽃길이 따로 있나, 내 삶이 꽃인 것을」 중 “익숙하고 당연한 것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다” 욕심, 후회, 미련은 저편에 벗어두고 여유롭게 인생을 유영하는 중년의 해방일지 “겨울을 이겨낸 매화와 산수유꽃이 한참 피던 봄, 만물이 활력을 되찾고 축제를 시작할 때 나는 삶의 끝에 서게 되었다. 중환자실, 대부분 의식이 없는 환자들 속에 정신만은 멀쩡한 내가 있었다.” _ 「들어가는 말」 중 인생은 날씨처럼 변화무쌍하여, 계속 좋은 일만 일어나리라는 법은 없다. 저자가 반평생 넘게 살며 깨달은 진리였다. 《그대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익어가는 것이다》가 뜻밖의 큰사랑을 받고 있는 데다, 자식도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순조롭게 결혼을 하고, 오랜만에 아내와의 유럽 여행까지 계획을 마쳤던, 그 어느 때보다 행복이 넘치던 시기에 저자는 갑작스레 찾아온 급성 심근경색으로 죽음의 문턱을 밟았다. 조금만 늦었어도 그 문턱을 넘어설 뻔했다. 다행히도 빠르게 처치하여 목숨을 건지고 이후에 건강을 되찾았지만, 문턱을 밟고 난 후 인생의 태도는 이전과 조금은 달라질 수밖에 없었다. 평소에는 멀다고만 느껴졌던 삶의 마지막을 준비하고, 그간 살아온 삶의 궤적을 그려보면서 그는 삶에 대한 후회와 미련에서 해방되었다. 그리고 조금 더 인생에서 소중한 것들에 집중하기 위해 애썼다. 그렇게 이전보다 더 깊숙이 삶을 고찰하고, 때로는 한발 뒤로 물러나 삶 전체를 관조했다. 그 과정에서 건져 올린 생각과 깨달음을 진솔하게 책에 써 내려 갔다. 이 책이 전작의 따스함을 그대로 이어가면서도, 더 여유롭고 농익은 분위기를 자아내는 이유다. “인생은 한 번이지만, 행복은 수없이 피어나길” 부담은 없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인생의 문장들 저자는 대학에서 철학을 가르치는 교수도 아니며, 대단한 명성을 가진 작가도 아니다. 여느 중년들처럼 수십 년간 가족을 위해 치열하게 살아온 한 사람이 인생의 중턱에서 비로소 깨달은 것들에 관해 이야기할 뿐이다. 하지만 그렇기에 책 속의 문장들이 더 진정성 있게, 또 쉽고 편안하게 와닿는다. 그의 전작들이 연말 연초에 선물하기 좋은 책으로 손꼽히는 이유도 바로 이 때문이다. 누구나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지만, 그렇다고 담긴 마음들이 가볍지 않다. 산책을 하듯 이 책을 하루 한 번 펼쳐보자. 궂은 날씨에도 이 책은 당신만을 위한 봄날의 햇살 같은 위로를 전할 것이다. 그 따스함에 잠시 머물러 뭉쳐 있던 어깨를 펴고, 얼어붙었던 마음을 열어 세상을 맞이해보자. 그렇게 당신만을 위해 마련된 이 따스한 선물에 눈길과 손길을 줄 여유를 가지기 바란다. 그 시간들이 쌓이고 쌓여, 내 삶을 더 나답게 아끼고 곱게 피워낼 수 있을 것이다. 꽃길을 걷길 바라는 마음을 넘어, 당신의 삶 자체가 꽃임을 느끼길 바라며.  귀하디귀한 행운보다 흔하디흔한 행복부터 찾아라.  한 권의 책만 읽은 사람이 가장 무서운 법이다. 자신의 경험에 갇혀 살지 마라.  매일 반성하는 사람에게는 하루하루가 인생의 첫날이다.  묘비에 쓰고 싶은 말을 미리 생각하고, 삶의 이정표 삼아라.  남에게 보여주기 위해 살고 있지 않은지 점검하라.  좌절은 상황에 지나치게 빠져 있는 이에게 찾아온다.  바꿀 수 없는 것에 집착하며 세월을 낭비하지 마라.  새로운 인연에 한눈파느라 기존의 인연에 소홀해지지 마라.  남의 빈틈을 덮어주는 문풍지 같은 사람이 되어라.  적당히 식어 미지근해진 사랑이 더 편안한 법이다. 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익숙하고 당연한 것에 있다.
육천 년 빵의 역사
우물이있는집 / 하인리히 에두아르트 야콥 (지은이), 곽명단, 임지원 (옮긴이) / 2019.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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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물이있는집소설,일반하인리히 에두아르트 야콥 (지은이), 곽명단, 임지원 (옮긴이)
기존의 역사가들은 역사를 정치나 종교, 권력 같은 형이상학적인 관점에서 바라보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최근에는 그와 같은 사관의 독주와 오류를 수정하기 위해 수많은 미시사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이 책이 다른 미시사들이 가질 수밖에 없는 스케일의 한계와 관점의 한계를 뛰어넘고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은 단순히 기존의 역사에 대한 보충으로서의 '빵의 역사'를 기술하는 책이 아니라, 종교나 정치권력이 아닌 빵, 즉 식량의 문제가 인류 문명의 흥망을 결정해 왔음을 방대한 자료를 통해 증명하는 책이다. 이 책은 '빵에 관한 역사책'이 아니라 '인류문명사에서 빵의 결정적 성격을 기술한 역사책'이라고 할 수 있다.서문 | 6 제1장 선사시대의 빵 | 11 최초의 농부, 개미 | 13 쟁기의 발명 | 21 풀들의 경쟁 | 31 제2장 고대의 빵 | 43 제빵의 발견―이집트 | 45 네 얼굴에 흐르는 땀으로―이스라엘 | 70 씨알의 수난―그리스 | 93 엘레우시스의 빵 신전―그리스 | 114 빵은 곧 정치다―로마 | 144 빵의 신, 예수 그리스도―로마 | 168 제3장 중세의 빵 | 205 옛 땅, 새로운 사람들 | 207 수도사, 수호신 그리고 농민 | 214 방앗간 주인은 모두 도둑이다 | 230 제빵사가 우리를 굶주리게 한다 | 247 기아의 세기 | 261 괭이를 든 사람들 | 283 피 흘리는 빵 | 296 부풀어 오르는 빵 | 314 최후의 만찬에 대한 논쟁 | 336 제4장 초기 아메리카의 빵 | 355 위대한 방랑자―옥수수 | 357 감자의 시대 | 383 스퀀토와 올리버 에반스 | 402 제5장 19세기의 빵 | 435 과학은 혁명을 막을 수 있는가 | 437 프랑스 혁명의 주역, 빵 | 450 빵에 패배한 나폴레옹 | 468 빵은 면화보다 강하다―링컨 | 484 토지를 정복한 기계―매코믹 | 496 대지에게는 의사가 필요하다―리비히 | 513 맬서스의 도전 | 527 밀의 제국―미국 | 535 제6장 우리 시대의 빵 | 565 제1차세계대전과 승리의 여신, 빵 | 567 러시아의 빵―1917년 | 580 세계 지도를 바꾼 식물학자들 | 597 농민을 구제하라 | 616 데메테르, 다시 경고하다 | 631 빵, 건강, 사업 그리고 인간의 영혼 6| 43 히틀러의 ‘기근협정’ | 667 후기 | 700 참고문헌 | 701 찾아보기 | 716빵의 역사를 읽지 않고 인류 문명사를 논하지 말라 기존의 역사가들은 역사를 정치나 종교, 권력 같은 형이상학적인 관점에서 바라보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최근에는 그와 같은 사관의 독주와 오류를 수정하기 위해 수많은 미시사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이 책이 다른 미시사들이 가질 수밖에 없는 스케일의 한계와 관점의 한계를 뛰어넘고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은 단순히 기존의 역사에 대한 보충으로서의 '빵의 역사'를 기술하는 책이 아니라, 종교나 정치권력이 아닌 빵, 즉 식량의 문제가 인류 문명의 흥망을 결정해 왔음을 방대한 자료를 통해 증명하는 책이다. 이 책은 '빵에 관한 역사책'이 아니라 '인류문명사에서 빵의 결정적 성격을 기술한 역사책'이라고 할 수 있다. 책의 의의 이 책은 시간적으로는 기원전 4천 년부터 현대까지 약 6천 년, 그리고 공간적으로는 이집트에서 중국에 이르기까지 방대한 지역에서 펼쳐진 인류 문명사에 대해 기술하고 있다. 빵의 역사가 기원전 4천년부터 시작되었다는 점은 빵의 역사가 인류의 역사와 궤를 같이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빵이 서양문물의 산물이라는 점에서 이 책은 쌀 문화권인 동양문명을 통찰하지 못했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식량과 농경문화를 통해 인류 문명사의 심각한 내막을 파헤쳤다는 점에서는 동서양을 가릴 필요가 없을 것이다. 더구나 이 책은 당대의 시대적 상황을 생생하고도 세세하게 기록하고 있어 마치 인류역사의 대서사시를 그린 문학작품을 보는 듯한 느낌을 준다. 이 책을 읽다 보면 무엇보다 그 방대한 자료 동원에 기가 질리게 된다. 이 책에는 신화, 화학, 농업, 종교, 경제, 정치, 법 등 인류 문명의 핵심적인 분야들이 총망라되어 있다. 책 한권을 쓰기 위해 이렇게 많은 자료를 모을 수 있다는 것도 놀라운 일이지만 그 많은 자료를 하나의 관점으로 꿰뚫을 수 있다는 것은 더욱 놀라운 일이다. 더구나 야콥은 사회적 혼란이 극심했던 제2차세계대전 전후 시기에 이런 작업을 해냈다. 이 원고를 발굴하여 처음으로 소개한 (이 책은 영역판으로 가장 먼저 출간되었다) 미국 작가 린 앨리는 이렇게 탄성을 질렀다. “이 책을 처음 접했을 때 나는 한 작가가 평생을 들여 집필한 유일한 역작일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하버드대학교 도서관의 도서목록에 하인리히 야콥이라는 저자명 아래 무려 37종의 저서가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으니 어떻게 내가 아연실색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예수가 빵의 신이 되지 않았다면? 나는 생명의 빵이다. 나에게 온 사람은 결코 굶주리지 않을 것이요, 나를 믿는 자는 절대 목마르지 않으리라. ― 예수 이 책에 따르면 예수는 빵의 신이 됨으로써 세계를 지배할 수 있었다. 실제로 예수는 사람들에게 '일용할 빵'을 청하라고 일렀으며, 설교를 할 때도 농경기술에서 차용해 온 무수한 비유에 윤리적인 옷을 입혔다. 예수는 허기진 사람들을 위해 빵의 기적을 일으켰고 사람들은 ‘공중에서 수천 개의 빵을 만들 수 있는 존재’가 바로 자신들이 그토록 열망했던 새로운 '빵의 신'임을 더 이상 의심하지 않았다. 사람들은 땅이 소출을 내지 못해서라기보다는 빵에 내려진 저주, '네 얼굴에 흐르는 땀으로' 노동을 해야 빵을 먹을 수 있다는 저주가 풀리기를 바랐다. 그리고 마침내 예수는 죽음을 앞두고 "먹어라. 내가 곧 빵이니라"라고 말함으로써 원래의 빵의 신, 데메테르를 내몰고 빵의 신으로서의 자리를 차지했다. 만약 예수가 빵의 신으로서의 지위를 차지하지 않았다면 오늘날 예수는 존재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로마는 빵으로 흥했고 빵으로 망했다. 아우구스투스에서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까지 모든 로마 황제는 빵 여신을 모시는 엘레우시스교도였다. 로마시대의 제빵사들은 일종의 공무원이었고, 황제는 빵의 왕으로서, 빵의 무료 배급표를 나누어 주는 제빵사 길드의 수장이었다. 로마인들은 빵을 정치적 구성요소로 전환시켰다. 그들은 빵으로써 통치했고, 빵으로써 세계를 정복했으며, 빵으로써 멸망했다. 로마 황제는 이집트의 옥토를 사유화함으로써 거대한 권력을 유지할 수 있었으나 귀족과 부자들의 대토지 소유를 가능케 한 라티푼디움 경제체제는 농민들의 몰락을 가져왔다. 농민들이 몰락하자 빵이 부족하게 되었고, 더 이상 수많은 속국들을 유지할 수 없게 되었다. 만약 로마제국의 통치자들이 사상 최악의 토지정책만 펴지 않았다면 고트족의 침입만으로는 쉽게 멸망하지 않았을 것이다. 빵 앞에서 패배한 나폴레옹 군대를 움직이는 것은 병사들의 위장이다. ―나폴레옹 나폴레옹은 전쟁에서 빵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정확하게 인식하고 있었다. 그러나 실전에서 그는 뜻밖의 실수를 저지르고 말았다. 너무 빨리 진격한 나머지 빵을 실은 마차들이 미처 기병대를 따라오지 못한 것이었다. 나폴레옹은 러시아의 곡창지대에 도달하면 빈 곡물 마차를 채울 수 있으리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그것은 착오였다. 러시아 군대는 퇴각하면서 여문 곡식이라면 마지막 한 톨까지도 모조리 가져가 버렸던 것이다. 전쟁사상 최악의 식량난이 시작되었다. 빵 없이 50일이 지나자 군사들은 거의 미쳐 갔다. 굶주린 병사들은 얼어 죽었으며 빵 한입을 서로 차지하기 위해 살인까지 벌였다. 한때, 프랑스 병사들은 멀쩡한 밀다발을 야영장의 모닥불에 던져 넣고, 좋은 빵의 속만 파먹고 나머지는 땅바닥에 굴리곤 했다. 이러한 행위들 때문에 그들은 어떤 음식으로도 허기를 채울 수 없는 형벌을 받은 것이다. 빵을 위해 나폴레옹이 실제로 이룩한 업적은 무엇일까? 약 2백만 프랑스인의 목숨을 앗아가고, 동맹국 및 적국의 국민 약 6백만 명을 죽임으로써 빵 먹는 인구를 크게 줄였다. 그리고 엄청나게 죽어간 이들의 시신은 유럽의 들판을 비옥하게 만들었다. 그 정도가 빵의 역사가 나폴레옹에게 감사해야 할 만한 사항이라고 볼 수 있다. 남북전쟁 승리의 주역, 밀 밀은 면화보다 강하다. ―링컨 '승리는 빵을 가지고 있는 편의 것이다'라는 말이 나폴레옹 전쟁보다 더욱 명백하게 적용될 수 있는 경우가 바로 미국의 남북전쟁이다. 면화생산지인 남부는 밀 생산지인 북부를 이길 수 없었다. 언뜻 보기에는 남부가 훨씬 유리해 보였다. 남부의 면화 생산량이 미국 면화 수출량의 3분의 2를 차지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면화가 식량이 될 수는 없었다. 전쟁이 나자 남부에서는 밀가루 값이 폭등하고 기아자가 속출했지만, 북부에서는 굶주리는 사람이 없었다. 남부로 식량을 나르는 모든 철도는 봉쇄되었지만 북동부에서 북서부로 가는 철도는 원활하게 운행되었다. 북부의 군인들이 식단이 바뀌지 않는다고 불평할 때, 남부의 군인들은 자신의 셔츠를 물어뜯을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전쟁 초기에 남부에 호의적이었던 영국과 프랑스가 얼마 안 가서 북부 쪽으로 돌아선 데에도 그럴 만한 이유가 있었다. 남부의 면화 없이는 살 수 있었지만 북부의 밀 없이는 살 수 없었기 때문이다. 인공 기근으로 인종말살을 꾀한 히틀러 나치는 기근을 살상무기로 이용했으며 그 효과를 미사일 탄도처럼 정확하게 계산해냈다. 히틀러는 유럽의 기근을 만들어내는 최고의 기술자였다. 놀라운 나치 기계들은 거의 소리도 없이 이 일을 해치워 나갔다. 인공적인 기근으로 유럽의 인구를 말살하는 일을 말이다. 이 과학적 약탈 시스템은 전쟁을 위한 목적 이상의 것을 목표로 하고 있었다. 이는 독일의 기호에 맞게 유럽 인구를 조정하려는 계획적인 시도였다. 히틀러는 "인종말살은 과학이다"라고 말했다. 히틀러와 그의 공범자들은 식량배급에 있어서 대상을 엄격히 구분했다. 나치의 발굽 아래 있는 민족들 중 일부는 허약한 농노 상태로 만들 작정이었다. 폴란드인이 대표적인 예였고 일부 민족은 지구상에서 완전히 추방해 버리고자 했다. 유태인들처럼 말이다. 이것은 전 세계인을 세 종족으로 나누어 세계를 재편하고자 하는 고의적이고 주도면밀한 계획이었다. 영양 상태가 좋은 지배계층 인종, 반란을 일으키기에는 너무나 허약한 노동계층 인종, 모조리 시체가 되어버릴 인종, 그렇게 말이다. 그들이 선택한 인공기근이라는 방법은 폭격보다 잔인했다. 인류문명의 7가지 단계 모든 국가의 재앙은 순전히 농업과 결부되어 있다. 땅을 황폐하게 만드는 수탈적 경작은 언제나 같은 절차를 밟는다. 맨 처음에 농부들은 처녀지에 똑같은 작물을 해를 거듭해서 경작한다. 그러면 언젠가 수확량이 줄어들게 되는데 그것이 바로 제2기이다. 그러면 농부들은 새로운 경작지로 이동한다. 제3기는 새로운 경작지를 찾아낼 수 없어서 이전의 농지를 다시 경작하되 일 년 동안 농사를 짓고 다음 해에는 농지를 묵히는 휴경제를 도입한다. 수확은 계속해서 감소한다. 생산량을 조금이라도 늘리기 위해 농부들은 엄청난 양의 거름을 사용한다. 가축의 배설물을 거름으로 이용하기 위해 자연적인 목초지에 가축을 방목하여 기른다.?제4기에는 결국 자연적 목초지만으로는 가축을 먹이기 부족하게 되어 농부들이 경작하는 땅의 일부를 가축을 먹이기 위한 사료작물 재배에 할애한다. 처음에는 목초지를 이용하듯 심토층을 이용해서 경작한다. 그러나 결국은 사료작물 재배도 휴경제를 도입해야 할 때가 온다. 제5기에 이르면 심토층이 모두 고갈되고 밭에서는 더 이상 채소를 기를 수 없게 된다. 처음에는 완두가 고사(枯死)하고 그런 다음 토끼풀, 순무, 감자도 자라지 못하게 된다. 제6기에는 모든 종류의 경작이 완전히 끝나고 만다. 더 이상 인간을 먹여 살릴 수 없는 땅이 된다. 그렇다면 제7기는 무엇일까? 그것은 살인이다. 토지의 살해 다음에는 인간의 살해가 시작된다.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은 필연적으로 지구상의 인구를 감소시키게 된다. "이것이 바로 역사의 법칙이다"라고 리비히는 말했다. 어느 시대든 인간 사회의 분열과 화합은 토지를 비옥하게 유지하기 위한 것이다. 세계의 평화는 빵의 평화다 모든 전쟁에서 처음 한마디는 총성이었지만 마지막 한마디는 언제나 빵의 목소리였다.―허버트 후버 저자 야콥은 누구보다 빵의 중요성을 온몸으로 체험한 사람이다. 1938년 4월, 나치가 빈을 급습하여 오스트리아의 지식인 150명을 체포했을 때 유럽의 주요 일간지 수석 기자였던 야콥 역시 체포되어 다카우와 부켄발트에 있는 강제수용소에 수감되었다. 이 책의 초기 원고를 아내 도라가 숨기지 않았다면 나치에 의해 불살라졌을 것이었다. 강제수용소의 경험은 야콥에게 이 책을 기필코 완성하리라는 의지를 불러일으켰다. 죽음의 고비를 넘기고 이 위대한 원고를 마무리하면서 야콥은 이렇게 쓰고 있다. 부켄발트의 강제수용소에서 우리는 진짜 빵을 맛볼 수 없었다. 빵이라고 불리는 물건은 감자가루, 콩, 톱밥의 혼합물이었다. 속은 납빛이었고 껍질은 쇳빛이었다. 맛도 쇠 같은 맛이 났다. 이 물건은 마치 고문당하는 사람의 이마에 땀이 송송 맺히듯 표면에 물기가 배어 나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예전에 먹었던 진짜 빵을 추억하며 그것을 빵이라고 불렀다. 우리는 그 빵이나마 사랑했고 그것이 배급되기를 노심초사 기다리곤 했다. 그곳에 있던 많은 사람들이 다시는 진짜 빵을 맛볼 기회를 얻지 못하고 목숨을 잃었다. 나는 아직 살아있다. 내가 다시 진짜 빵을 먹을 수 있게 된 것이 그저 놀라울 따름이다. 빵은 성스러운 것이다. 그러나 빵은 한편 세속적인 것이기도 하다. 모든 사람들이 빵을 먹을 수 있다면 더 이상 좋을 것이 없다. 사람과 빵은 나란히 6천년이라는 세월을 함께 걸어왔다. 신의 두 피조물은 원하는 모든 것을 가질 수 있었던 순간이 종종 있었다. "그리고 그들은 배불렀다"라고 성경은 말한다. 이보다 더 간결하게 행복과 만족과 감사를 표현하는 말은 없을 것이다.인간의 식량이 된 종들은 수천 년에 걸쳐 번성한 형제들이다. 다른 곡식들과 그 역사가 전혀 다른 벼를 제외하면, 원시시대부터 인간이 이용한 곡식은 여섯 가지, 즉 인류 초기의 기장, 귀리, 보리, 밀과 고전주의 시대 말엽부터 이용한 호밀, 그리고 아메리카 발견 이후 재배된 옥수수이다. 여섯 형제가 1만 년이 넘도록 세상의 인간들을 먹여 살린 것이다. ― 1장 선사시대의 빵 그러나 빵이 처음 만들어진 때부터 밀은 곡식의 왕이 되었고, 그 지위를 오늘날까지 계속 유지하고 있다. 왕좌에 오른 이래 단 한 번도 그 자리를 내어준 적이 없었다. 슈바인푸르트와 레그랭이 신석기 시대의 고분에서 밀을 발견했는데, 그 밀은 기원전 6, 5세기의 것으로 밝혀졌다. 오스트리아 과학자 운거는 기원전 3천 년 무렵에 세워진 다흐슈르 피라미드의 벽돌 속에 파묻혀 있는 밀알과 겨를 발견했다. 중국에서는 기원전 2700년경에 밀 재배를 시작했으며, 그것을 기리기 위한 장엄한 의식까지 발전시켰다. 아시리아와 바빌로니아의 밀은 고대 유적지 텔에서 발견되었는데, 그 시기는 기원전 3천 년으로 추정된다. ― 1장 선사시대의 빵 이렇게 ‘제조된’ 제품, 빵은 이집트인에게는 식량 이상의 의미가 있었다. 그것은 문화적 수준의 척도였고 측량의 척도였던 것이다. ‘빵의 개수’는 부를 의미했다. 이집트 방방곡곡에 있는 오븐은 실질적인 화폐 주조공장이었다. 오븐에서 구워낸 밀가루 반죽은 마침내 전국의 화폐가되었다. ― 2장 고대의 빵
최강의 해독법
코리아닷컴(Korea.com) / 마키타 젠지 (지은이), 박유미 (옮긴이) / 2021.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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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닷컴(Korea.com)취미,실용마키타 젠지 (지은이), 박유미 (옮긴이)
체내 독소와 노폐물을 거르는 해독 시스템인 신장은 망가져도 증상이 없는 침묵의 장기다. 한국의 만성 신장병 환자수는 지난 5년간 45.9% 증가하였고, 투석 환자는 지난 10년간 두 배로 급증했다. 해독 능력을 현저하게 떨어뜨리는 만성 신장병은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암 등의 합병증으로 사망 위험이 7배 이상 높아지는 위험한 병이다. 그럼에도 신장은 일반 건강검진에서 간과되기 쉽다. 해독 시스템이 작동 안 하면 체내에 독소와 노폐물이 쌓여 각종 만성질환의 원인이 된다! 100세 시대, 인생 후반기를 건강하게 맞고 싶다면 내 몸의 해독 시스템을 살피고 조기에 이상 신호를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 당뇨병 명의로 손꼽히는 마키타 젠지의 《최강의 해독법》을 통해 ‘독소와 노폐물을 쌓지 않는 법’, ‘조기에 신장의 위험 신호를 알아차리는 법’ 등을 배워 신장의 해독 능력을 키워갈 수 있다.들어가는 글_한창 일할 나이에 닥친 위기 Chap 1. 몸에 나타난 이상 신호, 해독 능력이 떨어졌다는 신호다 ‘혈압을 걱정’하는 사람의 혈압보다 심각한 문제 ‘약간 비정상적인 수치’가 말해 주는 ‘상당히 심각한 문제’ 20만 명을 진찰한 뒤 알게 된 건강을 빼앗는 ‘의학적으로 심각한 문제’ ‘피로가 쌓이는’ 만성 피로는 몸에서 보내는 긴급 경보 심근경색, 뇌졸중, 암을 유발하는 ‘만성 신장병’ 당뇨병 전문의인 내가 누구보다 ‘신장병’에 밝은 이유 사망률이 4배 이상 상승, 만성 신장병은 감춰진 주요 사망 원인 ‘신장 기능이 조금 떨어졌다’는 말은 2년 이내에 인공투석 받을 위험이 있다는 뜻 Chap 2. 해독 능력을 떨어뜨리는 열세 가지 착각 당신의 ‘건강 상식’은 대부분 틀렸다 착각1 ‘몸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고 있으니 괜찮아 착각2 현재 건강하고 아무런 문제가 없으니 괜찮아 착각3 몸 상태가 좀 안 좋기는 해도 심하지 않아서 괜찮아 착각4 평소 미용에 신경을 쓰고 과일과 채소를 충분히 섭취해서 괜찮아 착각5 배변이 확실하니까 독소 배출이 잘 되어서 괜찮아 착각6 술이나 담배를 안 하고, 건강보조식품으로 건강을 관리하고 있어서 괜찮아 착각7 여러 가지 디톡스를 시도하고 있어서 괜찮아 착각8 일상에서 운동 습관을 유지하고 있으니 괜찮아 착각9 스포츠클럽에 다니면서 근육 트레이닝을 하고 단백질 보충제를 섭취하니까 괜찮아 착각10 회사의 건강검진에서도, 종합 건강검진에서도 ‘이상 없음’으로 나왔으니까 괜찮아 착각11 오래된 주치의가 있어서 괜찮아 착각12 건강 보험 제도가 있으니까 신장이 나빠져도 병원에 가면 괜찮아 착각13 신장병으로 죽은 가족력이 없으니까 나도 분명 괜찮아 Chap 3. 100세까지 활동할 수 있는지 여부는 신장의 해독 기능이 좌우한다 ‘먹고 배출하는 것’보다 건강체를 만드는 ‘소변 해독 시스템’이 중요하다 소변만 봐도 건강 상태를 알 수 있다 신장 기능이 나빠지면 ‘장내 환경’도 악화된다 뇌와 신장은 인간의 생명과 생리 작용의 ‘사령탑’ ‘만성 신장병’으로 심혈관 이상, 심부전이 증가한다 한창 일할 나이에 시작된 병은 ‘신장 악화’를 의심해야 한다 모든 병의 근원인 ‘염증’은 AGE 때문에 발생한다 ‘신장 기능이 약한 사람’은 감염증에 걸리면 가장 위험하다 ‘고혈압과 동맥경화’가 신장의 기능을 저하시킨다 ‘혈압이 조금 높은’ 지금이 운명의 갈림길 혈당치 조절보다 중요한 당뇨병 환자의 ‘당뇨병성 신증 관리’ ‘어느 날 갑자기 시작된 투석’이 급증하고 있다 진짜로 무서운 것은 ‘해독할 수 없는 몸’이 되는 것 40%가 5년 이내에 사망하는 ‘인공투석의 진실’ Chap 4. ‘해독할 수 없는 몸’이 되는 이유 의사도 모르는 올바른 ‘신장 기능 진단법’ ‘일반적인 검사’로는 때를 놓친다는 증거 ‘알부민뇨 검사’가 많은 환자의 생명을 구한다 ‘혈압’을 내리면 신장병 위험도 낮아진다 전 세계적으로 늘고 있는 ‘만성 신장병’의 충격적 데이터 만성 신장병을 발견하기 어려운 ‘두 가지 이유’ 만성 신장병을 막을 수 없는 ‘종합 건강검진’의 근본적 결함 의료 현장에서 ‘환자에게 좋은 것’이라고 생각한 치료가 병을 악화시킨다 단백질 보충제가 신장 건강을 악화시킨다는 놀라운 사실 건강을 해치는 치명적인 착각 ‘운동하면 당연히 단백질을 섭취해야지!’ 운동선수도 단백질 보충제를 섭취하면 안 된다 Chap 5. 새로운 시대의 건강 장수 원칙 17개조 제1조 건강검진을 믿지 않는다 제2조 제대로 발견할 수 있는 검사를 받는다 제3조 지식이 없는 의사를 믿지 말라 제4조 혈압을 조절한다 제5조 혈당치를 조절한다 제6조 체중 관리로 대사증후군을 벗어난다 제7조 염분 섭취량을 줄인다 제8조 단백질은 평소의 식사에서 충분히 섭취한다 제9조 AGE를 축적하지 않는다 제10조 변비를 가볍게 생각하지 않는다 제11조 담배는 반드시 끊는다 제12조 수분을 섭취한다 제13조 적당한 운동을 한다 제14조 몸을 차게 하지 않는다 제15조 의식적으로 휴식을 챙긴다 제16조 의료 부작용에 주의한다 제17조 과학적으로 생각하며 생활한다 Chap 6. 조기 발견과 최적의 치료로 반드시 낫는다 생명 유지에 반드시 필요한 신장의 일곱 가지 역할 만성 신장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빨리 알아낸 다음 ‘더는 진행되지 않게 할 것’ 단백뇨 검사가 아닌 ‘알부민뇨 검사’를 받는다 신장 상태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eGFR 조견표’를 활용한다 ‘알부민뇨 검사’가 가능한 클리닉을 선택하자 고혈압 약으로 신장병을 극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 투석 직전의 상태에서 ‘정상치’로 돌아온 환자 한창 일할 나이에 나타나는 몸의 이상 신호, 내 몸의 해독 시스템은 제대로 기능하고 있는가? 몸에 나타난 이상 신호, 해독 능력이 떨어졌다는 증거 해독 능력을 떨어뜨리는 13가지 착각 100세까지 활동할 수 있는지는 신장 기능이 좌우 ‘해독할 수 없는 몸’이 되는 이유 새로운 시대의 건강 장수 원칙 17개조 체내 독소와 노폐물을 거르는 해독 시스템인 신장은 망가져도 증상이 없는 침묵의 장기다. 한국의 만성 신장병 환자수는 지난 5년간 45.9% 증가하였고, 투석 환자는 지난 10년간 두 배로 급증했다. 해독 능력을 현저하게 떨어뜨리는 만성 신장병은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암 등의 합병증으로 사망 위험이 7배 이상 높아지는 위험한 병이다. 그럼에도 신장은 일반 건강검진에서 간과되기 쉽다. 해독 시스템이 작동 안 하면 체내에 독소와 노폐물이 쌓여 각종 만성질환의 원인이 된다! 100세 시대, 인생 후반기를 건강하게 맞고 싶다면 내 몸의 해독 시스템을 살피고 조기에 이상 신호를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 당뇨병 명의로 손꼽히는 마키타 젠지의 《최강의 해독법》을 통해 ‘독소와 노폐물을 쌓지 않는 법’, ‘조기에 신장의 위험 신호를 알아차리는 법’ 등을 배워 신장의 해독 능력을 키워갈 수 있다. 건강에 조금씩 이상 신호가 보인다면 신장의 경고는 이미 시작된 것이다! 늘어난 체중, 만성피로, 고혈압, 당뇨병, 콜레스테롤 경계 수치 등 40대 이상이 되면 건강검진결과표에서 하나둘 지적 사항이 늘어간다. 하지만 상당수의 사람이 ‘위험’이 아닌 ‘주의’ 신호라면 괜찮다고 생각한다. 먹고 마시는 것은 물론 숨만 쉬어도 우리 몸에는 노폐물이 쌓인다. 이러한 독소와 노폐물을 제대로 걸러내지 못한다면, 우리 몸은 노화가 촉진되고 각종 염증 반응이 일어난다. 이에 대한 반응이 과체중, 만성피로, 고혈압, 콜레스테롤 경계 수치 등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만성 신장병은 침묵의 장기여서, 문제가 생긴 것을 알아차렸을 때는 이미 투석을 받아야 하는 돌이키기 어려운 상황인 경우가 많다. 전 세계적으로 만성 신장병의 환자수는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으며, 한국도 2019년 기준 환자수가 25만여 명으로 전년도 대비 무려 10.1% 증가하였다. 건강검진결과표에 나오는 ‘주의’ 신호를 결코 무시해서는 안 되는 이유다. 많은 사람이 건강을 위해 건강보조식품을 먹고, 스포츠클럽에 다니는 등 외부적인 요소를 챙긴다. 그러나 그 전에 ‘내 몸의 독소와 노폐물을 체외로 배출하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 놓치기 쉬운 사실은 유해물질은 대변이 아니라 신장의 여과 기능을 통해 소변으로 배출된다는 점이다. 따라서 해독의 본질은 대장을 청소하는 것이 아니라 신장을 제대로 작동시키는 것이다. 이 책은 건강검진에 경고등이 들어오기 시작하는 당신이 놓치기 쉬운 신장 건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늦기 전에 스스로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안내한다. 20만 명을 치료하여 알아낸 사실, 100세 시대의 조건 ‘해독’ 일본에서 100만 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 《식사가 잘못됐습니다》의 저자, 마키타 젠지는 40여 년간 20만 명을 치료하면서 두 가지를 인생의 모토로 삼아왔다. ‘병으로 죽지 않을 것’ ‘치매에 걸리지 않을 것’ 100세 시대에 대한 기대와 더불어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지만, 이러한 기대가 무색할 만큼 ‘의학적으로 심각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음을 알아차린 저자는 외관상 건강해 보이는 사람들에게서도 ‘만성 신장병’의 그늘이 침투하고 있음을 발견했다. 그는 자신의 전공인 ‘당뇨병’ 환자를 치료하면서 이들의 가장 심각한 상태가 합병증인 ‘당뇨병성 신증’ 즉, 신부전 상태가 되는 것임을 확인한 것이다. 저자는 최근 만성 신장병 환자수가 급증하는 추세를 보면서, 많은 사람이 놓치고 있는 중요한 의학적인 사실을 널리 알리고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이 책을 집필했다. 100세까지 건강하게 살고자 한다면, 중년 이후에도 일을 하면서 인생의 후반기를 충실하게 보내고 싶다면, 반드시 신장의 해독 기능을 조금이라도 높게 유지해야 한다. 특히 일반 건강검진에서의 수치로는 신장의 상태를 정확하게 알 수 없으므로,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자신의 신장 기능을 확인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과 관리 방법을 안내하며, 조기 발견과 적기의 치료로 누구나 ‘신장을 지키는 생활’을 이어갈 것을 당부한다.한창 일해야 할 나이의 당신이지만, 건강검진을 받으면 하나둘 지적 사항이 늘고 있지는 않은가? 그런데도 당신은 ‘뭐, 대단한 자각 증상이 있는 것도 아니니까’라고 생각하며 대처를 미루고 있을 것이다. 이러한 증상들은 암과 같은 질병과 달리 생명에 직결되지는 않는다. 그러면 당신의 건강은 지금과 같은 상태가 계속되어도 좋은 걸까? 절대 아니다.체내에 축적된 독소와 노폐물의 배출은 몸속 정밀 기계 중에서도 특히 섬세하고 복잡한 부품인 신장(콩팥)이 담당한다. 신장은 몸에서 나쁜 물질을 걸러내 소변을 통해 몸 밖으로 내보내고 있으며, 이 작용으로 모든 사람은 생명을 유지하게 된다. 신장이 우리 몸에서 이렇게 중요한 기능을 담당하고 있는데, 한창 일할 세대에게서 신장 기능의 이상이 급증하고 있다.[들어가는 글] 나는 대학병원에서 근무하던 시절부터 클리닉을 개설한 오늘에 이르기까지 40년에 걸쳐 총 20만 명이 넘는 환자를 진찰해 왔다. 환자들의 배경이 각각 다르다 보니, 의사로서 다양한 인생을 접할 수 있었다. 그간의 진찰 경험을 통해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두 가지라고 생각하게 되었다.병으로 죽지 않을 것. 치매에 걸리지 않을 것.이 두 가지를 해결한다면 나이가 들어 약간의 지병이 생긴다해도 나름대로 만족스러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반면에 사람들의 이러한 노력을 물거품으로 만들어 버릴 ‘의학적으로 심각한 문제’가 조용히, 그러나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해독 능력을 현저하게 저하시키는 ‘만성 신장병’이 외관상 건강해 보이는 사람들에게도 침투하고 있는 것이다.[Chap 1. 몸에 나타난 이상 신호, 해독 능력이 떨어졌다는 신호다] 여러 가지 디톡스를 시도하고 있어서 괜찮다? 그 어떤 디톡스도 해독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원래 의학 분야에서는 ‘디톡스’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않는다. 의학적으로 효과가 확인된 것은 없으며 ‘기업의 상술’에 쓸데없는 돈을 쓰고 있을 뿐이므로 빨리 정신을 차려야 한다.[Chap 2.해독 능력을 떨어뜨리는 열세 가지 착각]
2023 문진영 환경공학개론 한권으로 끝내기
시대고시기획 / 문진영 (지은이) / 2023.01.05
32,000

시대고시기획소설,일반문진영 (지은이)
환경공학개론의 출제경향 및 사회적 환경 이슈를 바탕으로 방대한 양의 이론을 각 파트별로 체계적으로 정리하였고, 그에 따른 확인학습문제와 최신기출문제, 실전모의고사를 수록하여 수험생 여러분이 보다 쉽게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PART 1 수질오염 CHAPTER 01 수질오염의 개요 확인학습문제 CHAPTER 02 수질오염 방지기술 확인학습문제 CHAPTER 03 상하수도 공학 확인학습문제 CHAPTER 04 공정시험법 확인학습문제 PART 02 대기오염 CHAPTER 01 대기오염의 개요 확인학습문제 CHAPTER 02 미기상과 대기확산 확인학습문제 CHAPTER 03 대기오염 방지기술 확인학습문제 CHAPTER 04 연소공학 확인학습문제 PART 03 폐기물 처리 CHAPTER 01 폐기물 개론 확인학습문제 CHAPTER 02 폐기물 처리기술 확인학습문제 CHAPTER 03 폐기물 소각 및 열회수 확인학습문제 PART 04 소음 및 진동 CHAPTER 01 소음 확인학습문제 CHAPTER 02 진동 확인학습문제 CHAPTER 03 소음ㆍ진동 공정시험법 확인학습문제 PART 05 토양 및 지하수ㆍ해양환경 CHAPTER 01 토양 및 지하수 확인학습문제 CHAPTER 02 해양환경 확인학습문제 부록1 최신기출문제 2022년 지방직 9급 기출문제 2021년 지방직 9급 기출문제 2020년 지방직 9급 기출문제 2019년 서울시 7급 기출문제 2019년 지방직 9급 기출문제 2019년 서울시 9급 기출문제 2018년 지방직 9급 기출문제 2018년 서울시 9급 기출문제 부록2 실전모의고사 제1회 실전모의고사 제2회 실전모의고사 정답 및 해설 찾아보기문진영 환경공학개론 한권으로 끝내기는 다음과 같이 구성되었다! 1. 방대한 양의 이론을 최대한 간결하게 요약ㆍ정리하였습니다. 2. 각 파트별로 이론을 마무리하고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확인학습문제를 수록하였습니다. 3. 2022~2018년 지방직, 서울시 환경공학개론 기출문제 8회분을 수록하였습니다. 4. 최신 기출유형을 바탕으로 구성한 실전모의고사 2회분을 수록하였습니다. 환경공학개론은 특정한 환경 분야에 한정되는 것이 아니라 수질, 대기, 폐기물, 소음ㆍ진동, 토양 등 모든 환경 분야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요구합니다. 따라서 시험을 대비하면서 방대한 양의 기본지식을 모두 습득하기에는 한계가 있기 마련입니다. 본 수험서는 환경공학개론의 출제경향 및 사회적 환경 이슈를 바탕으로 방대한 양의 이론을 각 파트별로 체계적으로 정리하였고, 그에 따른 확인학습문제와 최신기출문제, 실전모의고사를 수록하여 수험생 여러분이 보다 쉽게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열정과 신뢰를 담은 도서를 통해 환경직 공무원을 준비하는 수험생 모두에게 합격의 기쁨이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선생님, 칠판도 우습게 생겼어요
밥북 / 최형식 (지은이), 김채원 (그림) / 2022.10.27
13,000원 ⟶ 11,700원(10% off)

밥북소설,일반최형식 (지은이), 김채원 (그림)
교사로서 일생을 아이들과 함께하며 교실에서 빚어졌던 잊지 못할 에피소드를 기록한 책이다. 아이들만큼이나 해맑은 교사의 눈으로 바라보고 쓴 교실 안팎에서 벌어지는 40여 편의 흥미진진 에피소드가 담겨 있다. 학교라는 틀 안에서 펼쳐지는 일들이지만 그 이야기는 다채롭기만 하고, 즐겁고 뭉클하면서도 짜릿하게 펼쳐진다. 모든 이야기는 작가가 실제 학교와 교실에서 겪었던 일들을 사실 그대로 기록했음에도 마치 동화처럼 희망과 감동으로 전해진다. 그 이야기 안에는 한없이 천진한 아이들의 세계가 있는가 하면 어려 보이지만 속 깊은 아이들의 세계도 있다. 그와 함께 아이들과 부대끼며 함께 성장하는 교사의 사랑이 있고, 교육과 아이들 때문에 고뇌하는 진실한 마음도 들어 있다.책을 내며 1장 선물 합창을 듣다가(순수한 또는 거침없는 그들만의 합창)/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쿠키(나누고 나누어도 남았습니다)/밥에게 인사를(고맙습니다, 오늘도 잘 먹겠습니다)/쪽풀보다 더 푸른 빛(교생 선생님과 세 가지 선물)/노란 모자(그날 우리 반 꼬마들의 돌출 퍼포먼스)/날마다 보너스(나를 몰라 주어서 더 기쁜 날) 2장 사랑 파랑새처럼(교실에는 투명한 실개천이 흐른다)/토끼, 호랑이 굴을 뒤집다(말하지 못한 이를 위한 사랑 고백법)/실반지(사랑의 힘으로도 넘을 수 없었던 그것)/들에 핀 장미화1(아홉 살 개구쟁이의 좌충우돌 서울살이)/들에 핀 장미화2(나는 그것을 첫사랑이라고 우겼다)/보고 싶다 다람쥐(낡은 동전 속에 반짝이던 그 아이 마음) 3장 친구 그늘 밑 나무 의자에(천사들은 약간 녹은 아이스크림을 좋아한다)/돌아오라, 닭고기(교실을 탈출한 1학년 꼬마 이야기)/선생님, 칠판도 우습게 생겼어요(웃음은 눈물이 보내는 해맑은 얼굴입니다)/우리들의 수학 시간(돌발상황에 드러난 교사 심리에 대한 탐구)/누가 짱인가?(조폭 선생, 학교짱, 그리고 착한 아이)/옷핀 다섯 개(“개구쟁이라도 좋다, 건강하게만 자라다오”)/언제 다시 만날 수 있을까(장대비 오던 날에 그들만의 축구 시합) 4장 엄마 밴댕이 선생(부디 오셔서 우리 이야기를 들어주시기를 바랍니다)/곱창을 드시는 법( 비 오는 날, 엄마와 아들의 통화)/엄마 내(그 아이가 너무 오래 기다리지 않기를)/함박웃음 이한나(언덕 위 외딴집에 스민 행복 하나)/엄마를 잊는 시간(엄마 없이 살 수 있는 시간은 얼마쯤일까?)/예쁘다 선주(세일러문 머리로 할까? 디스코 머리로 할까?) 5장 순수 할아버지 지진 드세요(참을성 없이 붉으락푸르락하는 나에게)/파란 하늘(우리들도 날아보자, 높게 높게 날아 가보자)/눈물 사과(컴퓨터실에 흩날리던 달콤한 사과 향기)/지우개 자매(야무진 동생과 순진한 언니 이야기)/못 말리는 이탈자(누군들 이탈을 꿈꾸지 않으랴)/색종이 놀이(색깔로 반짝이는 아름다운 세상 보기) 6장 미소 폼생폼사(선생님, 바지는 괜찮으신가요?)/빨간 돼지를 찾아서(하마터면 물 건너갈 뻔한 책거리)/여우와 신포도(미남? 그것 아무짝에도 쓸모없습니다)/축구 열전(자네 혹시 프로팀 감독 맡아 볼 생각 없나?)/소원을 말해 봐(소원을 펼치는 것과 접는 것에 대하여)/별별똥(봄날 화장실에서 벌인 개그 배틀 한 판) 7장 만남 미궁에 관하여(오늘 밤 미궁에 드셔 보실까요?)/고수를 그리며(그날 이후 나는 ‘차카게’ 살았다)/선생님 선생놈(당나귀 선생, 귀를 접다)/학교 괴담(깊은 밤중에 어느 선생님이 하는 일)/고남분교장(그 학교 아이들은 어디로 갔을까)동화처럼 짜릿한 ‘바담 풍’ 교사와 ‘바람 풍’ 아이들 이야기 교사로서 일생을 아이들과 함께하며 교실에서 빚어졌던 잊지 못할 에피소드를 기록한 책이다. 아이들만큼이나 해맑은 교사의 눈으로 바라보고 쓴 교실 안팎에서 벌어지는 40여 편의 흥미진진 에피소드가 담겨 있다. 학교라는 틀 안에서 펼쳐지는 일들이지만 그 이야기는 다채롭기만 하고, 즐겁고 뭉클하면서도 짜릿하게 펼쳐진다. 모든 이야기는 작가가 실제 학교와 교실에서 겪었던 일들을 사실 그대로 기록했음에도 마치 동화처럼 희망과 감동으로 전해진다. 그 이야기 안에는 한없이 천진한 아이들의 세계가 있는가 하면 어려 보이지만 속 깊은 아이들의 세계도 있다. 그와 함께 아이들과 부대끼며 함께 성장하는 교사의 사랑이 있고, 교육과 아이들 때문에 고뇌하는 진실한 마음도 들어 있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가 읽어도 흥미롭고 훈훈한 교실 풍경 책은 작가가 교사로서 아이들과 함께하며 겪었던 에피소드를 다룬다. 모든 에피소드는 그 자체로 몰입하여 읽을 만큼 흥미진진하다. 그러면서도 에피소드마다 작가가 아이들을 존중하는 따뜻한 마음과 사랑이 행간에 녹아 있다. 작가에게 아이들은 교사인 자신이 ‘바담 풍’ 해도 ‘바람 풍’으로 알아들을 만큼 슬기롭다. 그런 아이들이니 존중하고 사랑할 수밖에 없다. 자신들이 선생님에게 존중받는 걸 아는 교실의 분위기는 늘 왁자지껄 우당탕하다. 하지만 그 교실은 언제나 활력이 넘치고 즐거운 일들이 가득하다. 다른 교실에서는 겪을 수 없는 영원히 잊지 못할 일들이 일어나고, 아이들은 그렇게 추억을 쌓고 성장해 간다. 작가는 이 모든 일을 섬세한 필치로 가슴 따뜻하게 그려내 이 책에 담아냈다. 그런 만큼 책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가 읽어도 흥미롭고, 훈훈한 교실 풍경에 절로 미소 짓게 된다. 당나귀 같은 선생의 눈으로 담은 평생을 간직하고픈 순간들 작가는 책에 관해 다음과 같이 말한다. “이 책은 당나귀 같은 선생의 눈으로 담은 아이들 모습과 그 곁다리로 지내던 어른의 이야기이다. 아이들의 고운 몸짓과 눈빛 그리고 부드러운 향기를 잊지 않으려고 틈틈이 기록해 두었던 글 중, 평생을 간직하고 싶은 순간들을 모아 오래 곁에 두고 싶어 책으로 엮었다. 힘들었던 추억은 티끌처럼 날아가고 곱고 흐뭇하고 조금 슬픈 기억들만 남았으나 편히 읽으며 즐거움을 얻기 바란다.”
온라인 사역을 부탁해
두란노 / 케빈 리 (지은이) / 2021.04.14
9,000원 ⟶ 8,100원(10% off)

두란노소설,일반케빈 리 (지은이)
팬데믹 이후 한국 교회는 예배뿐만 아니라 소그룹과 심방 등 많은 사역을 온라인과 병행하고 있다. 갑자기 닥친 사역 변화로 인해 교회들이 당황하는 이 시기에 온라인 사역의 본질은 무엇이고, 어떻게 온라인 사역을 실행해 나가야 하는지 제대로 알고 적용해 나가는 것이 중요해졌다. 이런 상황에서 새들백교회에서 온라인 사역을 담당하고 있는 케빈 리 목사가 교회를 위한 온라인 사역 가이드를 출간했다. 온라인 사역의 목적과 대상 바로 알기에서부터 시작해 온라인 사역의 목표 정하기, '관람'이 아닌 '참여'하는 온라인 예배 구성하기, 온라인으로 소그룹 양육하기,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연결하는 교회교육, 소통하는 교회 웹사이트 만들기, 소셜 미디어 특성에 따른 활용법 등 간결하게 쓰였지만 온라인 사역의 핵심 내용만을 모아 두었다.추천사 │프롤로그 01 온라인 사역은 처음인데요 온라인 사역 목적과 대상 02 온라인 사역, 어떻게 이루어질까? 교회를 돕는 핫라인 '온라인' 03 온라인 사역,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까? 온라인 사역 목표 정하기 " 온라인 사역 Tip 1 04 스크린 너머 예배자들을 생각하자 '관람'에서 '참여'가 되는 순간 05 어색한 온라인 소그룹을 어떻게 해야 할까? 소그룹 구성과 교재 만들기 06 교회 교육,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하자 교회를 위한 효과적인 교육 방법 " 온라인 사역 Tip 2 07 교회 홈페이지가 성도의 필요를 채운다고? 소통하는 웹사이트 만들기 08 '소셜 미디어'는 또 하나의 사역 현장이다 교회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활용법 09 포기하지 않고 온라인 사역을 하고 싶다면 통계와 이야기를 꾸준히 기록하기 10 온라인 사역은 답이 아니라 방향이다 온라인 사역의 가능성 " 온라인 사역 Tip 3새들백교회 온라인 사역자 '미국목사케빈'의 온라인 사역 가이드 [포스트 코로나를 준비하는 모든 교회 필독서] 온라인 사역의 본질에서 구체적인 실천 방법까지 교회를 돕는 온라인 사역의 모든 것! -김승욱, 노창수, 류응렬, 박신일, 이재훈, 폴 손 등 추천- 팬데믹 이후 한국 교회는 예배뿐만 아니라 소그룹과 심방 등 많은 사역을 온라인과 병행하고 있다. 갑자기 닥친 사역 변화로 인해 교회들이 당황하는 이 시기에 온라인 사역의 본질은 무엇이고, 어떻게 온라인 사역을 실행해 나가야 하는지 제대로 알고 적용해 나가는 것이 중요해졌다. 이런 상황에서 새들백교회(릭 워렌 담임)에서 온라인 사역을 담당하고 있는 케빈 리 목사가 교회를 위한 온라인 사역 가이드를 출간했다. 새들백교회에서 그가 맡은 사역은 온라인으로 예배드리는 성도들을 소그룹에 배치하고, 온라인으로 리더를 양육하는 것이다. 현재 그가 담당하고 있는 온라인 소그룹은 약 2,100개이고, 구성원은 북미, 남미,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호주 등 전역에 분포되어 있다. 한인 1.5세인 그는 미국 교회에서 사역하고 있지만 한국 교회와 이민 교회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유튜브 채널 '미국목사케빈'을 운영하고 있다. 그는 이 채널에서 미국 교회의 시스템과 온라인 사역 방법 등을 소개하며 많은 사역자와 소통하고 있다. 한국 교회와 이민 교회 온라인 사역의 기반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쓴 이 책은 온라인 사역의 기본 정신부터 구체적인 실천 방법까지 잘 소개한다. 온라인 사역의 목적과 대상 바로 알기에서부터 시작해 온라인 사역의 목표 정하기, '관람'이 아닌 '참여'하는 온라인 예배 구성하기, 온라인으로 소그룹 양육하기,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연결하는 교회교육, 소통하는 교회 웹사이트 만들기, 소셜 미디어 특성에 따른 활용법 등 간결하게 쓰였지만 온라인 사역의 핵심 내용만을 모아 두었다. 일차적으로는 온라인 사역자들에게 도움을 줄 것이고, 소그룹과 셀 리더 등 온라인에서의 사역을 고민하는 이들에게도 좋은 온라인 사역 가이드가 될 것이다. 독자의 needs________________ - 온라인 사역의 목적을 바로 알 수 있다. - 온라인 사역의 기초를 세우는 데 도움이 된다. - 구체적인 사례 중심의 온라인 사역 가이드가 담겨 있어 교회별로 적용하기 유용하다. - 이 시대가 추구해야 할 교회 사역의 목적과 방향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다. 타깃 독자___________________ - 온라인 사역을 담당하거나 고민하는 교역자 - 교회학교 교사, 담당교역자 - 소그룹, 셀그룹의 리더 - 청소년, 청년 사역 단체의 리더온라인 사역은 별도의 목적을 갖고 있지 않다. 온라인 사역은 교회의 목적을 실천하는 것이 최우선이어야 한다. 만일 교회의 목적이 성도의 제자화라면, 그 교회의 온라인 사역은 온라인을 통해 성도가 그리스도의 제자로 살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교회의 목적이 선교라면, 그 교회의 온라인 사역은 온라인을 통해 성도가 선교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온라인 사역의 궁극적인 목적은, 우리 교회의 목적을 온라인을 통해 이루어 내는 것이다. 온라인 사역에 관한 강의를 하다 보면 ‘온라인으로 어떻게 교회 소속감을 갖게 할 수 있을까요?’라는 질문을 많이 듣는다. 소속감은 교회에 갖게 하기보다 서로에게 갖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런 소속감을 나타내는 단어가 ‘책임, 의무’인데, 서로 간에 상호작용 하는 책임감(accountability)을 말한다. 내가 상대방의 삶에 어느 정도 책임을 느끼는 것이다. 내 마음대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말씀이 중심이 되어 서로가 서로에게 책임 의식을 갖고 살아가는 교제의 모습이다. 흩어지는 교회에서 사역과 봉사의 핵심은, 지역별로 모인 소그룹들이 어떻게 하면 ‘교회의 빛을 발할 수 있을까’가 아니라 ‘그리스도의 빛을 발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교회의 네 번째 기능인 섬김과 봉사까지도 감당하는 모습이 나타날 것이다. _41p흩어진 소그룹이 중심이 되는 미래 교회의 가장 큰 개념은, 소그룹이 영적 가족이라는 점이다. 가족과 함께 휴가를 갖고 여행을 가듯이, 영적 가족을 이루는 소그룹/교회와 함께 선교하는 것이다. 소그룹이 하나 되어 전도와 선교에 힘쓰면, 사도행전 2장 47절 말씀과 같이 “주께서 구원 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실 줄 믿는다.
한 권에 끝내는 대한민국 주말여행의 모든 곳
길벗 / 김수진, 정은주 (지은이) / 2020.07.10
22,000원 ⟶ 19,800원(10% off)

길벗소설,일반김수진, 정은주 (지은이)
테마에 적합한 여행 스폿을 한 데 모아 정리한 테마 여행 완전판 가이드북 <주말여행의 모든 곳>의 최신개정판. 이번 개정판에서는 전국 명소들의 최신 정보를 업데이트하고 현재의 상황에 맞게 테마를 더하고 뺐다. 지금 가장 핫한 장소, 최근 새롭게 주목받는 명소들을 싣기 위해 재취재를 감행한 두 저자의 노력과 고집을 책 속에서 만나볼 수 있다. 취향과 콘셉트를 추구하는 여행도 좋지만 그렇다고 동선을 고려한 코스 여행을 무시할 수는 없는 법! 일상이 바쁜 여행자가 즉흥적으로 떠나는 국내 여행길에서는 시간과 비용을 아껴주는 코스 정보가 빛과 같은 존재이기 때문이다. 그런 여행자를 위해 대한민국 대표 여행 도시 16곳의 정보 중 책 속에 소개 된 스폿들을 중심으로 엮어 총 11개의 여행 코스로 정리한 미니 코스북을 별책 부록으로 증정한다.PART 1 . SIGHTSEEING THEME 1 봄꽃 나들이 ─ 봄날엔 역시 꽃놀이가 최고! THEME 2 벽화마을 ─ 담장을 캔버스 삼아 꽃피운 골목 갤러리 THEME 3 이색 박물관 ─ 호기심 많은 여행자들의 보물 상자 THEME 4 옛 동네의 변신 ─ 거기, 추억 어린 어제가 있다 THEME 5 근대문화거리 ─ ‘근대’로 떠나는 시간 여행 THEME 6 민속마을 ─ 살아 있는 민속마을 BEST 4 리얼 탐방기 THEME 7 TV 속 여행지 ─ 여기서 주인공은 나야 나! THEME 8 슬로시티 ─ 그곳에서는 시간도 느릿하게 흘러간다 THEME 9 전국 야경 명소 ─ 낮보다 찬란한 밤의 풍경 THEME 10 바닷가 사찰 ─ 바다를 품은 사찰에 서서 THEME 11 간이역 ─ 그리 빨리 달리지 않아도 돼 THEME 12 힐링 섬 여행 ─ 그 섬에서 쉬고 싶 THEME 13 힐링 숲 여행 ─ 좋아하는 나무 찾아 떠나는 숲 여행 THEME 14 성당 순례 ─ 하루쯤, 나를 위한 숭고한 여정 THEME 15 차밭 여행 ─ 초록 물결 속에서 오감 만족 힐링 타임 THEME 16 가을 나들이 ─ 花樣年華-우리들의 행복한 순간 가을 풍경 3파전 THEME 17 세계자연유산 ─ 세계가 인정한 제주도 자연의 가치! THEME 18 남도 전망대 ─ 다도해를 품은 전망을 누려라! THEME 19 누각 열전 ─ 풍류를 아는 당신에게 권하는 명루 여행 THEME 20 일출 & 일몰 ─ 베스트 전국 해맞이 & 해넘이 명소 베스트 THEME 21 이국적 풍경 ─ 비행기 타지 않고 떠나는 해외여행 THEME 22 테마별 미술관 ─ 감성을 꾹꾹 채우고 싶은 날 THEME 23 스타일리시 해변 ─ 지금 우리는 바다로 간다 THEME 24 데이트 명소 ─ 로맨틱 여행-그곳에선, 언제나 설렘 THEME 25 책방 유랑 ─ ‘치유’를 찾아 떠나는 책방 유랑 THEME 26 문학 기행 ─ 소설 속에 내가 있네 THEME 27 문화 예술촌 ─ 놀면서 예술을 즐기다 THEME 28 핫 플레이스 철길 ─ 추억+트렌드-폐로의 재탄생 PART 2 . EATING THEME 29 야시장 ─ 밤엔 역시 야시장! THEME 30 빵지순례 ─ 배가 빵빵해져도 즐거운 전국 빵집 유람 THEME 31 전국 별미 모음 ─ 한국은 넓고, 별미는 많다! THEME 32 주전부리 ─ 이 동네 주전부리 모두 모여라! THEME 33 먹자골목 ─ 식도락가들이 찾아낸 그 골목 그 맛 THEME 34 어시장 탐방 ─ 팔딱팔딱, 생동감 넘치는 전국 어시장 탐방 THEME 35 팔도 술 열전 ─ 술이 술술~ 넘어간다! 전국 팔도 대표 술 열전 THEME 36 막걸리 기행 ─ 맛 따라 술 따라~ 전국 막걸리 기행 THEME 37 국내 수제 맥주 ─ ‘맥알못’도 ‘맥덕’도 모두 빠져든다! 국내 수제 맥주 전성시대 THEME 38 브루어리 vs 와이너리 ─ 이제는 주조(酒造) 여행이다! THEME 39 카페거리 ─ 커피 한잔하실래요? THEME 40 업사이클링 카페 ─ 낡고 허름한 공간의 온기, 전국 업사이클링 카페 열전 THEME 41 산사 속 카페 & 찻집 ─ 찻잔을 비우며, 마음도 비우다 THEME 42 SNS 감성 카페 ─ ‘찰칵찰칵~’ 멈출 수 없는 셔터, SNS 인증 사진을 부르는 감성 카페 THEME 43 이색 디저트 ─ 세상에 이런 맛이?! 특별한 디저트를 찾아라! THEME 44 누들로드 ─ 전국 면 요리 원정대 맛있는 면을 향해, 출격 준비! THEME 45 서울 시장 먹방 투어 ─ “맛있게 먹으면 0칼로리!” 서울 3대 시장 먹방 투어 PART 3 . EXPERIENCE THEME 46 드라이브 ─ 달리는 즐거움, 근사한 풍경! 추천 드라이브 코스 THEME 47 템플스테이 ─ 내 안의 나를 찾아서 THEME 48 스카이워크 ─ 하늘을 걷는 듯한 이 기분, 전국 스카이워크 열전 THEME 49 짚라인 ─ 아아아~ 마치 타잔처럼 THEME 50 하늘을 날다 ─ 하늘을 나는 짜릿한 순간! THEME 51 전망 케이블카 ─ 산이냐, 바다냐! 가슴이 탁 트이는 케이블카 여행 THEME 52 레일바이크 ─ 기찻길 위 소소한 재미 레일바이크 THEME 53 캠핑 ─ 자연과 벗 삼은 하룻밤 THEME 54 음식 만들기 체험 ─ 만드는 즐거움+먹는 행복 THEME 55 농촌 체험 ─ 수확의 기쁨, 먹는 즐거움-계절별 농촌 수확 체험 THEME 56 의상 체험 ─ 옷이 날개 THEME 57 공예 DIY ─ ‘손노동’의 재미에 빠지다 THEME 58 온천 ─ 온천 테마파크 vs 온천장 THEME 59 제주 오름 트레킹 ─ 제주 여행 끝판왕! THEME 60 제주 올레 ─ 바람이 흐르는 길을 따라 걷다, 제주 올레길 THEME 61 요트 투어 ─ 로맨틱, 낭만, 자유 THEME 62 서핑 ─ 폼 나게 파도를 가르다 THEME 63 카누 ─ 흐르는 물길 따라 카누 체험 THEME 64 봄 축제 ─ 살랑살랑~ 봄바람 맞으면 봄날의 산책 THEME 65 여름 축제 ─ 무더위, 피할 수 없다면 즐기자! THEME 66 가을 축제 ─ 풍요로운 계절, 풍성한 축제 THEME 67 겨울 축제 ─ 날씨야 제아무리 추워봐라, 나는 놀 테다!! THEME 68 대관령 목장 ─ 초록초록 초원 위 몽글몽글 양 떼, 대관령 목장 베스트 3 THEME 69 눈꽃 여행 ─ 눈꽃을 즐기는 두 가지 방법 THEME 70 인생 사진 ─ 여행지 당신의 인생 사진을 위한 그곳 PART 4 . SHOPPING THEME 71 플리마켓 ─ 넌 아직도 백화점 가니? 난 플리마켓 간다~ THEME 72 기념품 숍 열전 ─ 여행보다 선물 THEME 73 시장 쇼핑 ─ 여행자들이 좋아하는 전국 시장 Best 5 THEME 74 대형 쇼핑몰 ─ 어른들의 놀이터가 된 ‘핫플’ 쇼핑몰 THEME 75 명물 먹거리 쇼핑 ─ 어머, 이건 사야 해! 도시별 명물 먹거리 열전“당신의 취향을 존중합니다.” 국내 최초 취향 중심 테마 가이드북 대한민국 16개 도시 총망라 미니 코스북 별책 부록 증정 취향과 테마에 맞는 여행지를 소개하는 맞춤형 컨설팅북 대한민국 7대 도시, 8도와 제주도를 총망라한 380여개 최다 여행 스폿 별책 부록 미니 코스북으로 여행 코스까지 한 권이면 완벽 준비 대한민국 7대 도시, 전국 8도, 제주도까지 총망라! 주요 교통과 정보를 꼼꼼하게 업데이트한 2020 개정판 두 명의 베테랑 여행 작가가 전국 방방곡곡을 샅샅이 돌아다니며 테마에 적합한 여행 스폿을 한 데 모아 정리한 테마 여행 완전판 가이드북 <주말여행의 모든 곳>이 2020년 개정판으로 새롭게 출간했다. 이번 개정판에서는 전국 명소들의 최신 정보를 업데이트하고 현재의 상황에 맞게 테마를 더하고 뺐다. 지금 가장 핫한 장소, 최근 새롭게 주목받는 명소들을 싣기 위해 재취재를 감행한 두 저자의 노력과 고집을 책 속에서 만나볼 수 있다. 흔한 코스 여행 말고 내 취향을 탕탕 저격하는 여행! 꿀잼보장 테마를 제안하는 맞춤형 여행 컨설팅북 낯선 바이러스의 시대는 비행기에 몸을 싣고 멀리 떠나는 여행보다 가볍고 소소하게 주말을 이용해 떠나는 국내여행을 찾게 만들었다. 잠시의 휴식과 새로운 공간에서의 시간을 위해 떠나는 여행인만큼 한 번에 무조건 많은 것을 보고 경험하기보다는 내 취향과 입맛에 딱 맞는 여행을 찾아 즐기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 내가 원하는 ‘콘셉트’ 확실한 여행으로 해외여행 못지않은 만족감을 찾는 여행자들, <주말여행의 모든 곳>은 그런 이들을 위한 가이드북이다. “예쁜 벽화 마을에서 인생 사진을 찍고 싶어!” “빵순이, 빵돌이를 위한 빵지순례 코스가 있을까?” “패러글라이딩이나 서핑 같은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어디지?” 이런 개인의 취향을 고려해 국내에서 즐길 수 있는 여행을 75가지 테마로 모아서 정리했다. 주말이나 짧은 휴가에 무엇을 해야 좋을지 어디를 가야 좋을지 고민하고 있다면 일단 이 책을 펼쳐보자. 지금의 나에게 딱 맞는 취향의 여행이 그 속에서 기다리고 있을지 모른다 휴대성 좋은 미니 코스북으로 더욱 완벽한 여행 준비! 16개의 대표 여행 도시 정보를 담은 별책 부록 증정 취향과 콘셉트를 추구하는 여행도 좋지만 그렇다고 동선을 고려한 코스 여행을 무시할 수는 없는 법! 일상이 바쁜 여행자가 즉흥적으로 떠나는 국내 여행길에서는 시간과 비용을 아껴주는 코스 정보가 빛과 같은 존재이기 때문이다. 그런 여행자를 위해 대한민국 대표 여행 도시 16곳의 정보 중 책 속에 소개 된 스폿들을 중심으로 엮어 총 11개의 여행 코스로 정리한 미니 코스북을 별책 부록으로 증정한다. 휴대성 좋은 미니 코스북으로 당일치기, 1박 2일 등의 주말여행 코스를 더욱 쉽고 간편하게 세울 수 있다. 코스북에 수록된 내용을 중심으로 자신의 취향에 맞는 명소를 더하고 빼며 나만의 여행 코스를 만들어 보자.
2023 최신판 All-New 기출이 답이다 NCS 지역농협 6급 직무능력평가 + 무료NCS특강
시대고시기획 / SD적성검사연구소 (지은이) /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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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고시기획소설,일반SD적성검사연구소 (지은이)
1. 2022~2016년 최신기출복원문제 수록 2. 2022~2021년 주요 금융권 NCS 최신기출복원문제 수록 3. 온라인 모의고사 3회분 제공 [특별혜택] NCS 가이드 및 영역별 전략 강의, 자소서 백배 활용 강의, NCS 기출풀이특강, NCS 핵심이론 및 대표유형 분석자료, 온라인 모의고사 무료쿠폰, AI면접 무료쿠폰, 모바일 OMR 답안채점/성적분석 서비스부록 지역농협 이야기 ● PART 1 기출유형 뜯어보기 CHAPTER 01 의사소통능력 CHAPTER 02 수리능력 CHAPTER 03 문제해결능력 CHAPTER 04 자원관리능력 CHAPTER 05 조직이해능력 ● PART 2 기출복원문제 CHAPTER 01 2022년 하반기 기출복원문제 CHAPTER 02 2022년 상반기 기출복원문제 CHAPTER 03 2021년 기출복원문제 CHAPTER 04 2020년 기출복원문제 CHAPTER 05 2019년 하반기 기출복원문제 CHAPTER 06 2019년 상반기 기출복원문제 CHAPTER 07 2018년 하반기 기출복원문제 CHAPTER 08 2018년 상반기 기출복원문제 CHAPTER 09 2017년 기출복원문제 CHAPTER 10 2016년 하반기 기출복원문제 ● PART 3 주요 금융권 NCS 기출복원문제 CHAPTER 01 2022년 주요 금융권 NCS 기출복원문제 CHAPTER 02 2021년 주요 금융권 NCS 기출복원문제 ● 정답 및 해설 PART 2 기출복원문제 정답 및 해설 PART 3 주요 금융권 NCS 기출복원문제 정답 및 해설지역농협 합격을 위해 SD에듀에서는 채용을 대비하여 지역농협 맞춤형 문제로 구성한 『2023 최신판 All-New 기출이 답이다 NCS 지역농협 6급 직무능력평가+무료NCS특강』을 출간하였다. 상세한 해설로 혼자서도 학습이 가능하도록 하였으며, 지역농협 온라인 모의고사를 무료로 응시할 수 있는 쿠폰을 발급하여 지역농협 문제 유형에 대한 연습과 함께 자신의 실력을 최종 점검할 수 있도록 하였다.
체르노빌 히스토리
책과함께 / 세르히 플로히 (지은이), 허승철 (옮긴이) / 2021.06.30
28,000원 ⟶ 25,200원(10% off)

책과함께소설,일반세르히 플로히 (지은이), 허승철 (옮긴이)
역사학자이자 체르노빌 원전 사고 생존자인 세르히 플로히가 쓴 체르노빌 사고에 관한 포괄적 역사서. 우크라이나에서 태어난 세르히 플로히는 체르노빌 원전 폭발 사고 당시 방사능 오염수가 흘러들어 간 드네프르 강 중류의 도시에서 거주하고 있었다. 그는 체르노빌 원전 사고를 경험한 당사자이자 사고 후 우크라이나 주민들이 겪은 고난과 혼란을 직접 목격한 증인이다. 플로히는 최근에 개방된 문서고 자료를 이용해 치밀하게 진행한 연구를 바탕으로 체르노빌 원전 사고를 생생하게 재현하는 동시에 사고의 근본 원인이 소련의 허술한 관리 체계와 과학기술에 대한 맹신과 오만에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또한 페레스트로이카 개혁 과정의 허상과 위선을 드러내고, 소련 해체 역사의 큰 맥락에서 체르노빌 사고와 우크라이나의 독립 열망, 소련 붕괴의 상관관계를 잘 보여준다. 원전 소장 브류하노프, 소방대원들, 사고대책위원회의 레가소프 같은 주요 인물들이 겪은 인간적 고뇌와 이들이 벌인 사투와 희생을 한편의 대하소설처럼 펼쳐내는 지은이의 유려하고 서정적인 서술은 이 책을 한번 손에 잡으면 끝까지 내려놓기 어렵게 만든다.서문 프롤로그 1부 약쑥 1장 공산당대회 2장 체르노빌로 가는 길 3장 원자력 발전소 2부 지옥불 4장 금요일 밤 5장 폭발 6장 화재 7장 부인 3부 폭발하는 분화구 위에서 8장 사고대책위원회 9장 대탈출 10장 원자로 잠재우기 4부 보이지 않는 적 11장 쥐죽은 듯한 침묵 12장 제한 구역 13장 차이나 신드롬 14장 희생자 집계 5부 결산 15장 말들의 전쟁 16장 석관 17장 죄와 벌 6부 새로운 날 18장 작가들 19장 핵 반란 20장 독립하는 우크라이나 21장 다국적 보호막 에필로그 감사의 말 덧붙임: 방사능의 영향과 측정 방법 옮긴이의 말 미주 찾아보기2018 배일리 기포드 논픽션 작품상 수상 2019 푸쉬킨하우스 러시아 도서상 수상 “나는 역사학자이자 사고 생존자로서 이 책을 썼다” 체르노빌 원전 사고를 다룬 최초의 포괄적 역사서 2021년 5월 12일, 폐쇄된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에서 핵분열 반응이 감지되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체르노빌 원전 폭발 사고가 일어난 지 35년이 지났지만 방사능 누출의 공포는 여전히 현재진행형임을 보여주는 뉴스였다. 사고 이후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반경 30킬로미터 이내는 사람이 출입할 수 없는 제한구역이 되었으며, 체르노빌을 고향으로 둔 수십만 명이 아직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가 폭발하던 운명의 밤과 그 이후, 여러 해 동안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알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폭발 직후 언론보도를 시작으로, 영화, 드라마, 논픽션 탐사보도와 소설 등이 쏟아져 나왔지만, 역사학자 중에 이 문제를 다룬 사람은 없었다. 지은이 세르히 플로히는 체르노빌 사고를 역사적 맥락에서 이해하기 위해 이 책을 썼다. 우크라이나에서 태어난 세르히 플로히는 체르노빌 원전 폭발 사고 당시 방사능 오염수가 흘러들어 간 드네프르 강 중류의 도시에서 거주하고 있었다. 그는 체르노빌 사고의 생존자이자 사고 후 우크라이나 주민들이 겪은 고난과 혼란을 직접 목격한 증인이다. 플로히는 최근에 개방된 문서고 자료를 이용해 치밀하게 진행한 연구를 바탕으로 체르노빌 원전 사고를 생생하게 재현하는 동시에 사고의 근본 원인이 소련의 허술한 관리 체계와 과학기술에 대한 맹신과 오만에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또한 소련 해체 역사의 큰 맥락에서 체르노빌 사고와 우크라이나의 독립, 소련 붕괴의 상관관계를 잘 보여주고 있다. 이 책은 체르노빌 사고가 일어난 원인, 과정, 결과, 그 후의 교훈과 대안까지 포괄적으로 다룬 역사서다. 인류 최악의 원전 사고, 왜 일어났고 어떻게 확산되었는가 예견된 사고, 반쪽자리 진실, 은폐와 거짓… “그 소리는 아주 생소한 소리였다. 마치 사람이 신음을 내는 듯 낮은 톤의 울림이었다.” 체르노빌 원전 사고의 원인은 널리 알려진 대로 잘못된 터빈 시험 과정에 있었다. 1986년 4월 26일,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에서는 정기점검을 위해 원자로 4호기의 가동을 중지하고, 이때 비상 정지 시스템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시험을 개시한다. 그러나 가동 중지 후 원자로의 결함으로 인해 핵분열 반응이 증가하고 연쇄반응이 일어나면서 원자로는 폭발한다. 체르노빌 원전 폭발이 일어나게 된 일련의 과정은 많은 매체에서 다뤄진 바 있다. 하지만 체르노빌 사고가 예견된 결과였으며, 이전에 비슷한 대형 원전 사고가 이미 소련에서 발생했다는 사실은 잘 알려지지 않았다. 1957년 소련 우랄지역의 폐쇄된 도시 오제르스크 원자력 발전소에서도 핵폐기물 탱크가 폭발하여 160톤의 콘크리트 덮개를 날려버리고 방사능을 누출한 사고가 있었다. 당시 해당 지역의 주민 1만 2000명이 거주 지역에서 이주해야 했고, 주민들이 사용하던 주택과 장비를 땅에 파묻었으며, 해당 지역은 폐쇄되었다. 소련 정부는 오제르스크 원전 사고에 대한 정보 공표를 막았고, 해당 사고는 당국의 침묵 아래 완벽하게 은폐되었다. 1975년 레닌그라드 원전에서는 RBMK 원자로의 결함으로 인해 가동 중지 후에도 핵분열 반응이 폭발적으로 증가해 연료 채널 하나가 용융되고, 방사능이 외부로 누출되는 사고가 일어났다. 사고 이후 RBMK 원자로의 기술적 결함은 철저히 비밀에 부쳐졌고, 원자로 설계자들이나 당국자들은 해당 원자로에 대한 개선 조치나 폐쇄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레닌그라드 원전 사고가 남긴 교훈은 전혀 학습되지 않았다. 원전 운영자들의 가장 중요한 임무는 전기를 생산하는 것이었지, 이미 가동 중인 원자로를 개량하는 것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이 사고는 11년 후 체르노빌 원자로 4호기에서 똑같은 양상으로, 더 거대한 규모로 일어나게 된다. 체르노빌 사고의 여파가 유럽까지 미치자 더 이상 침묵할 수 없었던 소련 당국은 몇몇 발전소 운영자에게 책임을 전가하고, 방사능 확산을 막는 조치가 즉각적으로 취해졌으며 더 이상의 피해는 없다고 단편적인 정보, 반쪽자리 진실만 공개했다. 게다가 사고 후 당국자들은 공황 사태를 염려해 주민 소개疏開를 지연시키고, 방사능 입자가 떠도는 거리에서 노동절 기념 퍼레이드를 강행해 시민들의 피해를 확산시켰다. 노동절 기념 행사에 참가했다가 사산했던 한 여성은 체르노빌 사고 청문회에서 “나는 모두를 저주한다. 나의 저주 대상은 행진하는 사람들에게 인사한 우크라이나의 지도자들이다”라고 증언했다. 플로히는 이처럼 체르노빌 사고가 일어나기 전, 소련 당국이 달성 불가능한 경제 성장 목표를 세우고, 이에 맞춰 결함 많은 원자로가 서둘러 건설되고, 관리자들이 할당된 전기 생산량을 채우기 위해 원자로의 방사능 누출을 묵인하는 등 비극으로 치닫는 과정과, 사고 이후 정부의 대처가 피해를 확산시키는 과정을 역사적 맥락에서 일관적인 흐름으로 보여준다. 체르노빌 사고는 터빈 시험의 오류로 일어났지만, 사고의 규모를 키운 것은 소련 정치 체제의 결함과 원자력 산업의 결함의 상호작용이었다. 아무것도 알 수 없었던 사람들의 비극, 그리고 참사를 막기 위해 죽음까지 각오했던 일상의 영웅들 “그날은 주말이었고, 어린이 식당에는 아이스크림을 먹는 부모와 아이들로 가득했고, 모든 것이 평온했고 좋았어요.” 소련 지도자들이 국민에게 사고가 일어난 사실을 알리지 않음으로써 방사능 피폭의 피해는 고스란히 시민들에게 돌아갔다. 사고가 일어난 금요일 밤, 원전의 냉각수 연못에서 낚시를 하던 사람들은 마치 불꽃놀이를 관람하듯 발전소의 폭발이 일으킨 불빛을 구경했다. 사고 다음날, 방사능 입자가 대기 중에 부유하는 도시에서 시민들은 옥상에서 일광욕을 즐기고, 쇼핑을 하고, 빨래를 널고, 아이들은 놀이터에서 모래를 가지고 놀았다. 주민 소개가 이루어지고 시민들은 살던 집에서 떠나야 했지만 사고의 심각성에 대해서는 여전히 알 수 없었다. “이게 무슨 재난인가요? 독일군이 여기 들어왔을 때 그때가 정말 위험했지요, 그런데 지금은요? 해가 나고 날씨가 좋으니 우리는 텃밭을 가꿔야 해요.” 이후 주민들은 몇 년, 몇 십 년에 걸쳐 방사능 피폭으로 인한 질병과 암에 시달려야 했다. 그리고 무고했던 시민들을 지키기 위해, 재난의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건강과 목숨을 희생했던 일상의 영웅들이 있었다. 체르노빌이라 불리는 아마겟돈에 던져진 과학자, 경찰관, 소방관, 광부와 노동자 들은 핵용광로를 잠재우기 위해 방사능을 내뿜는 원자로의 지붕 위에 오르고, 파괴된 원자로의 입에 모래를 쏟아붓고, 방사능 오염수로 가득 찬 원자로의 수조에 들어갔다. 플로히는 원전소장 브류하노프, 사고대책위원회의 레가소프 등 주요 인물들의 인간적 고뇌와 함께 일상의 영웅들이 벌인 사투와 희생을 한편의 대하소설처럼 유려하고 서정적인 서술로 펼쳐냈다. 우리는 35년 전의 공포에서 무엇을 배워야 하는가 신화가 된 사건에서 현실의 교훈을 이끌어내다 “사고가 발생한 시각에서 우리가 점점 멀어질수록 그 사건은 신화처럼 보인다. 그리고 재난의 실제 원인과 결과를 파악하기도 점점 어려워진다. … 그러나 우리가 이미 일어난 재앙에서 교훈을 얻지 않으면, 새로운 체르노빌식 재앙이 일어날 가능성이 더 크다는 데 의문을 제기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역사로서 체르노빌은 소련의 원자력 산업뿐만 아니라 소련 체제 전체를 붕괴시킨 기술적 재앙의 이야기다. 사고가 일어난 지 5년 남짓 지난 후 세계 초강국은 와해되었다. 사고를 은폐하고 피해를 확산시킨 소련 정부에 대항해 언론과 국민은 ‘정보 공개 정책(글라스노스트)’을 태동시켰고, 대중 조직과 정당을 만들고, 우크라이나의 독립을 일으켰다. 글라스노스트의 태동, 우크라이나의 독립, 소련의 해체가 전적으로 체르노빌 사고 때문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상호 연계된 이 과정에서 체르노빌이 미친 영향은 과소평가할 수 없다. 체르노빌 원전을 폐쇄하고 손상된 원자로에 1986년과 2018년에 두 번의 석관을 씌우면서 사고는 일단락된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체르노빌 사고 후 2011년 3월에 일본 후쿠시마에서 발생한 사고는 예측할 수 없는 핵재앙의 위기가 여전히 도사리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서두에 언급했던 2021년 5월 12일에 감지된 체르노빌 원전의 핵분열 반응은 인류가 핵반응을 완전히 통제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방증한다. 체르노빌 이야기는 원자력 발전소의 건설과 운영, 새로운 원자력 기술에 대한 국제적 통제를 강화할 필요성을 시사한다. 일례로 2021년 6월 빌게이츠의 테라파워사는 좀 더 경제적이고 안전하고 환경적으로 깨끗한 원자로를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플로히는 체르노빌과 같은 핵재앙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는 핵민족주의와 고립주의가 제기하는 위험에 맞서고 원자력 프로젝트를 개발하는 국가들 사이의 국제적 협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한다. 앞으로도 원전 사고나 코로나 사태와 같은 국가적, 환경적 재난이 일어나는 것을 완전히 막을 수는 없겠지만, 인간의 오만과 책임 회피가 재난의 규모를 키우는 일이 없도록 인류는 체르노빌에서 미래의 교훈을 배워야 할 것이다.서문 나는 역사학자이자 논의의 주제가 된 사건들을 겪은 당사자로서 이 책을 썼다. 체르노빌 원전 사고가 벌어졌을 때, 나는 파괴된 원자로에서 드네프르강 하류 쪽으로 500킬로미터 떨어진 곳에서 살고 있었다. 나와 내 가족은 이 참사로부터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지는 않았다. 그러나 몇 년이 지난 후, 당시 내가 교환교수로 체류하던 캐나다에서 나를 진찰한 의사들은 내 임파선이 과거에 염증을 일으켰다고 진단했다. 이는 내가 방사능에 노출된 적이 있음을 말해 주는 우려스러운 신호였다. 다행히도 내 아내와 아이들은 아무 문제가 없었다. 그러나 방사능은 예측할 수 없는 방법으로 인체에 영향을 미친다. 1장 공산당대회고르바초프는 “사회경제적 발전의 부정적 면을 최대한 빨리 극복하고, 그 과정에 필요한 역동성과 가속화를 촉진하고 과거의 교훈을 최대한 배울 것”을 공산당에 요구했다. 그는 소련 경제와 사회를 위해 야심찬 과제를 제시했다. … 그는 이 과제 달성의 성패를 과학·기술 혁명에 걸었다. 이 혁명에는 새로운 기술 도입, 석탄과 석유와 가스 등의 화석 연료에서 원자력 에너지로의 전환과 같은 과제가 포함되어 있었다. 고르바초프는 선언을 이어갔다. “이번 5개년 경제계획 기간에는 과거 5개년 계획 기간에 비교하여 2배 반 늘어난 원자력 발전 설비가 가동될 것이고, 낡은 화력 발전 시설은 대규모로 교체될 것입니다.” 5장 폭발원자로의 노심과 핵반응 영역 아래쪽에는 제어봉이 도달하지 않아 이 영역의 핵분열은 통제할 수 없을 정도로 가속화되었다. 200메가와트 수준의 출력은 몇 초 만에 500메가와트로 뛰어올랐고, 그다음에는 정상 수치의 10배인 3만 메가와트로 치솟았다. 흡수되지 않은 중성자 수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몇 분 전만 해도 원자로의 핵분열 속도 증가를 방해했던 제논-135를 연소시켜 버렸다. 이제 핵분열을 늦출 수 있는 수단은 아무것도 없었다. 통제실에 있던 사람들은 갑자기 우르릉 하고 울리는 소리를 들었다. “그 소리는 아주 생소한 소리였다. 마치 사람이 신음을 내는 듯 아주 낮은 톤의 울림이었다”라고 라짐 다블렛바예프는 기억했다. … 이때 시각이 새벽1시 23분 44초였다.
바흐집 1 : 평균율 클라비어 곡집
태림스코어(스코어) / 바흐 (Johann Sebastian Bach) (지은이) / 2018.08.30
1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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