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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을 만난 신약의 사람들
죠이북스 / 조영민 (지은이) / 2023.11.10
15,000원 ⟶ 13,500원(10% off)

죠이북스소설,일반조영민 (지은이)
우리는 세상을 살아가면서 수많은 문제로 불안해하고 근심한다. ‘죽음’같이 큰 문제부터 먹고사는 문제, 혹은 인간관계에서 생긴 문제까지 아주 다양하다. 하나님을 믿든 안 믿든 문제 앞에서 작아지는 건 인간이라면 누구나 같다. 그런데 분명 하나님이 우리를 지켜 주신다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 우리는 왜 그토록 불안해하는 걸까? 그것은 하나님이 자기 아들을 내어 주시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셨다는 사실을 머리로만 알고 있기 때문이다. 어려움이 닥치면 바로 의심하고 불안해하는 것이 우리 모습이다. 이 책에는 예수님을 만난 열세 명의 인물이 등장한다. 그들도 우리와 별반 다르지 않았다. 어떤 사건과 상황 앞에서는 한없이 작아지고 힘들어하는 한 사람에 불과했다. 그러나 그들은 삶의 어둠 속을 헤맬 때, 세상의 것에 의지하지 않고 자신을 찾아오신 예수님을 만나면서 다시 일어서게 되었다. 결국 삶의 진정한 자유를 찾게 된 것이다. 이 책은 우리와 같은, 의심하던 이, 아픈 이, 우는 이, 죽은 이, 꿈을 잃어버린 이에게 예수님이 어떻게 찾아오시는지, 그 이후 그들의 삶은 어떻게 변화되었는지를 사건과 배경, 인물들의 심경 묘사를 통해 생생하게 보여 준다.프롤로그 1. 거듭남의 비밀을 듣다 (요 3:1-8) -니고데모 2. 믿음의 ‘결국’을 보게 되다 (요 4:46-54) -왕의 신하 3. 끊임없는 경쟁의 바다 위에서 (요 5:1-9) -38년 된 중풍 병자 4. 참된 용서를 베푸시는 분 (요 8:1-12) -간음한 여인 5. 무리의 꾸짖음을 뒤로한 채 (눅 18:35-43) -바디매오 6. 12년간의 비참함 속에서 (막 5:24-34) -혈루증을 앓는 여인 7. “달리다 굼” 생명을 얻다 (막 5:21-24, 35-43) -야이로의 딸 8. 살아서 무덤을 걸어 나오다 (요 11:38-44) -나사로 9. 질문으로 의심을 통과하다 (요 20:24-29) -도마 10. 사랑, 증인의 가장 큰 조건 (요 20:11-17) -막달라 마리아 11. 부활의 증인으로 사는 삶 (요 21:1-14) -남겨진 제자들 12. 주님의 크신 사랑 앞에 서다 (요 21:14-17) -베드로 13. 환한 빛으로 찾아오신 예수 (행 26:11-15) -바울이 된 사울 에필로그신약의 열세 인물처럼 우리도 각자의 자리에서 예수님을 만나고 경험하고, 고백하기를 바라는 조영민 목사의 메시지! 니고데모, 왕의 신하, 38년 된 중풍 병자, 간음한 여인, 바디매오, 혈루증을 앓는 여인, 야이로의 딸, 나사로, 도마, 막달라 마리아, 남겨진 제자들, 베드로, 사도바울. 그들이 만난 예수님의 이야기 우리는 세상을 살아가면서 수많은 문제로 불안해하고 근심한다. ‘죽음’같이 큰 문제부터 먹고사는 문제, 혹은 인간관계에서 생긴 문제까지 아주 다양하다. 하나님을 믿든 안 믿든 문제 앞에서 작아지는 건 인간이라면 누구나 같다. 그런데 분명 하나님이 우리를 지켜 주신다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 우리는 왜 그토록 불안해하는 걸까? 그것은 하나님이 자기 아들을 내어 주시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셨다는 사실을 머리로만 알고 있기 때문이다. 어려움이 닥치면 바로 의심하고 불안해하는 것이 우리 모습이다. 이 책에는 예수님을 만난 열세 명의 인물이 등장한다. 그들도 우리와 별반 다르지 않았다. 어떤 사건과 상황 앞에서는 한없이 작아지고 힘들어하는 한 사람에 불과했다. 그러나 그들은 삶의 어둠 속을 헤맬 때, 세상의 것에 의지하지 않고 자신을 찾아오신 예수님을 만나면서 다시 일어서게 되었다. 결국 삶의 진정한 자유를 찾게 된 것이다. 이 책은 우리와 같은, 의심하던 이, 아픈 이, 우는 이, 죽은 이, 꿈을 잃어버린 이에게 예수님이 어떻게 찾아오시는지, 그 이후 그들의 삶은 어떻게 변화되었는지를 사건과 배경, 인물들의 심경 묘사를 통해 생생하게 보여 준다. 2022년에 출간된 조영민 목사의 전작인 「하나님을 선택한 구약의 사람들」과 함께 보기를 추천한다. 이 두 권은 매 순간 하나님과 동행하고 예수님의 사랑을 느끼기 원하는 모든 성도를 위한 필독서이며, 목회자들에게는 성경 인물 설교의 좋은 안내서가 될 것이다. 그들의 이야기가 아니라 ‘나’와 함께한 예수님의 이야기가 필요하다! 아마 교회 다니는 사람이라면 유명인이나 어느 집사님, 권사님이 말하는 간증을 들으며 한 번쯤 감탄한 적이 있을 것이다. 놀라움과 함께 ‘나도 저런 경험을 하고 싶다!’ 혹은 ‘왜 예수님이 내 삶에는 이런 기적을 베풀어 주시지 않는 걸까’ 하는 부러움과, 나에게 닥친 문제들을 다시 떠올리며 씁쓸함이 밀려 올 수도 있다. 예수님은 이 책에 나오는, 신약 시대를 살아간 열세 명의 인물 곁에서만이 아니라 지금 우리 곁에서도 역사를 이루시며 늘 우리와 동행해 주신다. 간증이 넘치는 사람들 뒤에 서서 언제까지 그들 이야기에 박수치며 부러워할 수는 없다. 언제까지 내 슬픈 삶 속에 갇혀 있을 수는 없다. 진정한 자유를 꿈꾸는 자라면 내 삶에 찾아오시는 예수님을 만나고 경험하고 그 예수님과 이야기를 만들어 가야 한다. 저자는 이 책에서 회심, 믿음, 치유, 용서, 빛, 인정, 생명, 부활, 주, 사랑, 사명이라는, 각 이야기가 풀어내는 주제를 제시했다. 그러나 그 모든 주제가 향하는 곳에는 항상 예수님 한 분이 계신다. 이처럼 상황은 각기 다를지라도 결국엔 우리 모두가 “나의 주, 나의 하나님!”이라 고백할 수 있기를 바라는 저자의 마음이 이 책에 잘 담겨 있다. 이 책에 나오는 인물들의 고백이 곧 우리의 고백이 되기를 소망한다. 수많은 다른 이에게 일어난 이야기들은 그저 남의 이야기일 뿐입니다. 우리가 그 예수님을 만나고, 그 예수님이 우리 가운데 행하시는 구원을 경험해야 합니다. 그러니 내가 그 예수님을 만나고, 나를 위해 예수님이 행하시는 일을 경험하게 해달라고 구하십시오. _본문 중에서
가장 쉬운 행동경제학
더퀘스천 / 마카베 아키오 (지은이), 서희경 (옮긴이) / 2020.06.10
14,000원 ⟶ 12,600원(10% off)

더퀘스천소설,일반마카베 아키오 (지은이), 서희경 (옮긴이)
전통적인 경제학에서는 우리가 감정에 휩쓸리지 않고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행동하는 합리적인 인간이라고 전제했다. 전통경제학에서는 우리 모두를 감정 표현이 없고 외적 동기에 전혀 영향을 받지 않는 합리적 경제인-호모 에코노미쿠스-이라고 지칭하기도 한다. 하지만 현실의 우리는 마블 코믹스와 영화에 나오는 슈퍼히어로처럼 어떤 상황에서든 냉철하며 항상 합리적일 수는 없다. 그렇다면 왜 전통 경제학에서는 인간을 냉정하고 합리적 경제인이라고 전제를 했을까? 단적으로 말하면, 수많은 개별적 상황을 설명하기에는 어떤 전제가 있는 편이 설명하기 쉽기 때문이다. 그러나 현실의 우리는 항상 합리적이진 않고, 오히려 감각이나 직감에 의존하며 인간 본성에 더욱 충실한 편이다. 그런 인간의 본성의 기반이 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경제학이나 경제 현상’의 설명이 어렵다고 느끼고 있다. 이 책은 이런 이해하기 어려운 경제에 대해 새로운 접근 방식을 알려주고 있다.일러스트로 바로 이해하는 가장 쉬운 행동경제학 들어가며 Chapter 1 행동경제학이 뭐지? 01 행동경제학은 어떤 학문인가? (행동경제학) 02 ‘행동’이란 무엇을 의미할까? (심리학의 응용) 03 행동경제학은 왜 주목을 받을까? (행동경제학의 설명력) 04 전통경제학과 뭐가 다를까? (본성 그대로의 인간) 05 행동경제학 이론을 구축한 학자들 (행동경제학의 역사) 06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하다 (노벨 경제학상) 07 전통경제학자도 행동경제학을 연구하고 있다 (행동경제학의 현재) 08 행동경제학은 어떤 역할을 하는가? (행동경제학의 응용①) 09 행동경제학은 어떤 상황에 도움이 될까? (행동경제학의 응용②) 10 전통경제학은 쓸모가 없나? (조합과 재해석이 중요) Column 01 행동경제학을 어떻게 공부하면 좋을까? Chapter 2 전통경제학의 반성 01 우리가 항상 ‘합리적’인 것은 아니다 (호모 에코노미쿠스) 02 우리 행동의 본성을 설명하다 (현실적 접근) 03 인간은 항상 당연한 행동만 하지는 않는다 (인간의 비합리성①) 04 생각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행동이 다르다 (인간의 비합리성②) 05 전통경제학에 의문을 품기 시작한 사람들 (전통경제학자의 반성) 06 사람들이 가진 정보는 편향적이다 (정보의 비대칭성) 07 우리 마음이 경기를 좌우한다 (경기는 기분에 따라) 08 이그노벨상을 수상한 행동경제학자 (병은 마음먹기에 달렸다) 09 욕구에는 여러 단계가 있다 (끝없는 욕구) 10 행동재무학는 어떤 분야인가? (행동재무학) Column 02 경제학도 실험을 한다 Chapter 3 행동경제학의 핵심 이론 01 의사결정을 좌우하는 ‘직감’ (휴리스틱) 02 단순하게 생각하는 것이 핵심 (단순화) 03 정보의 이용 가능성 (정보의 이용 가능성①) 04 ‘지금 이대로’ 유지하고 싶은 심리 (현상 유지 편향) 05 첫인상이 90%를 좌우한다 것이 진짜일까? (초두효과①) 06 시험 점수가 안 좋을 때 부모님께 어떻게 말씀드릴까? (초두효과②) 07 마지막 팀이 기억에 남는다 (최신효과) 08 사람들은 왜 유행을 따를까? (쏠림 현상①) 09 상대방 마음을 제어하는 기술 (닻 내림 효과) 10 실패는 남 탓, 성공은 내 덕 (통제 욕구) 11 룰렛에서 3번 연속 검정이면 다음은 반드시 빨강이다! (도박사의 오류) Column 03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 사실일까? Chapter 4 거품 현상은 왜 일어날까? 01 거품 현상이란 무엇인가? (거품 현상①) 02 거품 현상, 개인에게는 영향이 없을까? (거품 현상②) 03 거품 현상은 어디선가 항상 일어나고 있다 (거품 현상③) 04 행동재무학이 설명하는 거품 현상 (예외 현상) 05 손실을 피하고 싶은 마음 (전망 이론) 06 이익의 기쁨과 손실의 슬픔은 비대칭 (가치 함수) 07 FX 마진 거래를 하고 있지만 전혀 수익이 안 난다면 (위험 회피) 08 실패할 때마다 항상 핑계를 찾는다 (마음은 변명을 잘한다) 09 사람들은 왜 복권을 살까? (결정 가중치) 10 10억 부자를 꿈꾸는 비트코인 붐 (가상 화폐) Column 04 투자의 필승법이 있을까? Chapter 5 일상생활에 유용한 행동경제학 01 전하고 싶은 말을 제일 먼저 한다 (초두 효과 응용편①) 02 좋은 소식, 나쁜 소식 어떤 걸 먼저 전할까? (초두 효과 응용편②) 03 프레젠테이션에서는 전달하고 싶은 것을 하나로 좁힌다 (단순화 응용편①) 04 최후의 순간에는 직감, 과연 최선일까? (단순화 응용편①) 05 예상 외 결과를 노리는 심리 (복병마 편향) 06 왜 도박을 끊지 못할까? (매몰 비용①) 07 기업이 잘못된 판단을 내리는 이유 (집단사고의 함정) 08 선택지가 많으면 결정이 힘들다 (선택의 역설) 09 성공과 실패의 원인을 찾는 방식 (귀인 이론) 10 경험이 합리적 판단을 방해한다 (인과관계 과대평가) 11 합리적일 수 없는 마음의 회계 처리 (심리 회계(심리 정산)) 12 한 사람의 행동이 다른 큰 행동을 부른다 (정보의 폭포 현상) Column 05 일요일 저녁 드라마 시청률로 경기를 파악한다고? Chapter 6 영업 전략과 행동경제학 01 손해를 피하고 싶은 심리를 자극하는 영양제 광고 (손실 회피) 02 ‘오늘만 반값 세일!’ 정말 이득인 걸까? (현상 유지의 함정) 03 무료 서비스, 어떻게 돈을 버는 걸까? (무료의 위력) 04 남들 따라 줄을 서는 심리 (편승 효과) 05 핼러윈 축제가 왜 갑자기 유명해졌지? (쏠림 현상②) 06 일본 제품에 넘쳐나는 ‘몬드 셀렉션 금상수상’ (권위에 대한 복종) 07 연예인의 광고 출연료가 비싼 데에는 이유가 있다 (후광 효과) 08 수술 사망률 20%면 성공률이 낮은 걸까? (프레이밍 효과①) 09 하루 100mg 보다 한 달 3,000mg (프레이밍 효과②) 10 시리즈물 창간호 프로모션의 비밀 (매몰 비용②) 11 배경음악 때문에 사고 싶은 와인이 바뀐다 (음향 심리학) 12 주말이 가까워질수록 광고전단이 늘어나는 이유 (정보의 이용 가능성②) Column 06 안 된다고 하면 더 하고 싶어지는 심리 Chapter 7 적용 범위가 넓은 행동경제학 01 지금과 1년 후, 어느 쪽이 중요한가? : 성급함을 과학으로 설명하다 (쌍곡형 할인 이론①) 02 참는 사람이 성공한다 (쌍곡형 할인 이론②) 03 선택의 자유를 인정하며 행동을 유도하는 ‘넛지’ (넛지 이론①) 04 음식 배치 순서만 바꿔도 대사증후군 예방 (넛지 이론②) 05 해외의 ‘넛지’ 도입 사례 1 (넛지 이론③) 06 해외의 ‘넛지’ 도입 사례 2 (넛지 이론④) 07 실수는 예측 가능한 범위에서 일어난다 (휴리스틱의 함정) 08 어째서 정치는 개선되지 않는 것인가! (정치와 행동경제학①) 09 더 좋은 정책을 목표로 (정치와 행동경제학②) Column 07 행동경제학으로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든다 Chapter 8 행동경제학의 전망 01 우리의 ‘행동’이 변화를 이끈다 (실천의 중요성) 02 뇌과학과 경제학이 마음에서 만나다 (신경경제학) 03 다양한 ‘넛지’ 아이디어가 정책을 바꾼다 (자유주의적 개입주의) 04 우리가 항상 이기적인 것은 아니다 (이타성①) 05 타인에 대한 배려가 더 나은 사회를 만든다 (이타성②) 06 의욕 추구 ― 의욕이 있으면 무엇이든 가능하다 (야성적 충동) 07 행동경제학 연구는 지금도 진행 중 (행동경제학의 미래) Column 08 행동경제학은 우리 삶을 풍요롭게 한다 용어 색인사람의 행동을 이해하면 돈이 보인다! 일러스트로 바로 이해하는 《가장 쉬운 행동경제학》 전통 경제학으로는 설명하기 어려운 경제 생필품부터 시작해서 자동차, 부동산을 매매하는 상황까지 경제적 의사결정이 필요한 상황이 되면 항시 드는 생각이 있다. “혹시 손해를 보는 건 아니겠지? 아냐 난 최대한 정보를 수집해서 분석하고 신중하게 결정했어. 여기저기 다 비교해 봐도 이게 최선이야. 지금 이것을 사면 나에겐 이득이야. 손해일 리가 없어.”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렇게 생각하고, 손해를 보지 않고 이익을 챙기기 위해 공을 들인다. 하지만 모든 이들이 이익의 수혜를 누리는 것은 아니다. 주식, 부동산, 사업 투자 등 많은 분야에서 이익을 좇으며 가지고 있는 재화와 에너지를 투여하지만 성공했다는 사람은 일부밖에 없다. 경제 이론에 대한 정보를 많이 아는 사람들도 마찬가지다. 도대체 왜 이런 결과가 나오는 걸까? 전통적인 경제학에서는 우리가 감정에 휩쓸리지 않고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행동하는 합리적인 인간이라고 전제했다. 전통경제학에서는 우리 모두를 감정 표현이 없고 외적 동기에 전혀 영향을 받지 않는 합리적 경제인-호모 에코노미쿠스-이라고 지칭하기도 한다. 하지만 현실의 우리는 마블 코믹스와 영화에 나오는 슈퍼히어로처럼 어떤 상황에서든 냉철하며 항상 합리적일 수는 없다. 그렇다면 왜 전통 경제학에서는 인간을 냉정하고 합리적 경제인이라고 전제를 했을까? 단적으로 말하면, 수많은 개별적 상황을 설명하기에는 어떤 전제가 있는 편이 설명하기 쉽기 때문이다. 그러나 현실의 우리는 항상 합리적이진 않고, 오히려 감각이나 직감에 의존하며 인간 본성에 더욱 충실한 편이다. 그런 인간의 본성의 기반이 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경제학이나 경제 현상’의 설명이 어렵다고 느끼고 있다. 《일러스트로 바로 이해하는 가장 쉬운 행동경제학》은 이런 이해하기 어려운 경제에 대해 새로운 접근 방식을 알려주고 있다. 우리의 ‘마음’이 경제를 움직인다 앞서 언급한 ‘행동경제학’이란 무엇일까? 처음 들어본 사람도 있을 것이고, 들어봤는데 무슨 학문인지는 잘 모르는 사람, 혹은 읽다가 너무 어렵게 느껴져 포기한 이도 있을 것이다. 간단하게 정의를 내리면 ‘행동경제학’은 우리 마음을 기반으로 금융이나 경제 등의 움직임을 이해하려고 하는 경제학의 한 분야이다. 인간의 마음으로부터 의사결정 프로세스나 행동 등을 분석해 개인과 기업, 국가 경제까지 폭넓은 분야를 분석하고 그 이치를 알아내 경제 활동에 적용하는 학문이라 할 수 있다. 전통경제학이 인간을 합리성으로 뭉친 존재라고 전재를 둔 것에 통렬한 한 방을 날리면서, 인간은 이치에 맞지 않는 행동을 하거나 인지부조화를 자주 범하는 약간(?)의 흠결을 가지고 있는 존재라고 인정하는 것에 방점을 찍고 있다. 이런 인정과 인간의 심리를 이해하려는 노력을 통해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경제 속성을 더욱 쉽게 이해하고, 그에 발맞춰 우리의 태세를 빠르게 적용할 수 있는 것이다. 《일러스트로 바로 이해하는 가장 쉬운 행동경제학》의 저자는 전통경제학과 금융공학을 공부하고 그 지식을 기반으로 금융시장 딜링 업무를 하면서 전통 경제학 이론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상황들을 실제로 겪었다고 고백하고 있다. ‘실제 금용시장과 경제의 변화를 더 깊게 이해할 수 있는 이론은 없을까?’ 라는 자문을 하다 행동경제학을 만나게 되었고 비로소 금융 시장과 넓게는 인간 사회를 둘러싼 경제 변화에 대해 이해하기가 쉽게 되었다고 말하고 있다. 더불어 행동경제학을 알아두면 나를 둘러싼 모든 이윤추구 활동에 대한 이해와 적용을 빨리 할 수 있다고 역설한다. 행동경제학은 일상이기도 하며 미래가 된다 《일러스트로 바로 이해하는 가장 쉬운 행동경제학》에서는 우리 일상에서 볼 수 있는 현상들을 통해 여러 핵심 이론을 자연스럽게 이야기 한다. 예를 들어 우리나라 인구를 물으면 ‘대략 5000만인가?’ 식의 무의식적으로 복잡한 내용을 단순하게 포착하려는 성향인 ‘단순화 휴리스틱’, 지름길이 보이더라도 일부러 익숙한 길을 선호하게 되는 것은 지금까지와 다른 상황을 선택하는 것에 대한 불안이나 스트레스를 피하려는 심리가 있기 때문이며 그것은 ‘현사 유지 편향’이 작용한 결과이고, 처음 본 사람의 첫 인상이 일상생활에 미치는 영향은 ‘초두 효과’로, 사람들이 유행을 따르는 이유에 대한 설명을 통해 ‘쏠림 현상’을 말하고 있다. 단순화 휴리스틱, 초두 효과, 쏠림 현상 등은 평상시에 자주 들어본 용어가 아니기에 어색할 수도 있을 것이다. 아무리 좋은 칼도 휘두르지 않으면 전쟁에서 쓸모가 없는 것일 것이다. 하지만《일러스트로 바로 이해하는 가장 쉬운 행동경제학》은 행동경제학의 핵심 이론 용어가 가진 무게감을 일러스트로 상쇄시키면서도 연상하기 쉬운 우리 일상의 예화를 통해 정보가 머릿속에 고스란히 남도록 하고 있다. 책 속에서도 언급하고 있는 옆구리를 쿡 찌르는 것을 뜻하는 ‘넛지’ 이론처럼 좋은 내용이니 어려워도 참고 읽어가 아닌, ‘그림이 아주 재밌어 보이지? 어렵지 않아 찬찬히 읽어봐’ 라고 우리 옆구리를 살포시 찌르고 있어 더욱 의미가 있다. 현재, 우리를 둘러싼 여러 경제 환경은 급속도로 변하고 있다. 우리에게 야성적 충동과 자기실현 욕구가 있는 한, 기업은 계속해서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함으로써 사회를 변화시킬 것이고, 마케팅이나 금융업계에서는 소비자나 투자자의 심리에 주목한 전략을 개발해서 적용하고 있다. 이런 급변화 하는 사회에서 현상과 정보를 분석하고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사람만이 이익이란 달콤한 과실을 따먹을 수 있다고 말하는 것은 과언이 아닐 것이다. 행동경제학을 아는 사람의 미래는 풍요롭다. 미리 정보를 알고 있는 사람이 이익을 얻는 것처럼 작은 노력으로 현상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말기를. 인간의 마음을 기반으로 한 행동경제학을 눈에 쏙 들어오는 일러스트와 예시를 통해 재미있게 설명하고 있는《일러스트로 바로 이해하는 가장 쉬운 행동경제학》을 통해 독자들도 ‘아 이런 것이구나’ 라며 손뼉을 치고 즐거워할 정도의 기쁨을 경험해보기를 바란다. 바다에서 배를 정박할 때 해류에 휩쓸리지 않도록 닻을 내립니다. 우리 마음속에도 처음 입력된 참고 정보가 닻처럼 마음을 제어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닻 내림 효과(anchoring effect)입니다. 예를 들어 설문조사에서 ‘장래희망이 있습니까?’ 라고 묻는 경우와 ‘장래가 불안합니까’라고 묻는 경우 응답에는 상당한 차이가 있을 것입니다. 후자의 경우는 아마 응답자의 대부분이 비관적인 생각을 표현하리라 생각합니다. 어렸을 때, 친구가 ‘발꿈치라고 10번 말해봐’라고 시킨 적이 있습니다. 시키는 대로 저는 발꿈치를 10번 말했습니다. 그러자 친구는 팔꿈치를 가리키며 ‘여기가 뭔데?’라고 물었습니다. 순간적으로 ‘발꿈치!’라고 대답하고는 왠지 당했다는 기분이 들었던 것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닻 내림 효과의 영향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망 이론(prospect theory)’은 행동경제학의 핵심 이론으로 ‘우리는 가능한 한 빨리 이익을 확보하고 싶어 하지만, 손실은 회피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입니다. 주식 투자에서 가격이 오른 주식은 바로 팔아서 이익을 확보하지만, 가격이 떨어진 주식은 당장 팔면 손해가 확정되기 때문에 팔지 못하고 사후 개선을 바라며 계속 보유하는 편향입니다. 이렇듯 이익과 손해에 따라 우리 행동은 달라집니다.
행복가득담은 큐티 하이라이트 1
조이플북스 / 김택수 (지은이) / 2019.10.18
15,000

조이플북스소설,일반김택수 (지은이)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야구나 축구, 드라마의 하이라이트만이라도 꼭 챙겨보듯이 하루의 행복을 위해 빼놓을 수 없는 ‘큐티 하이라이트’다. 한국교회의 존경받는 영적거장들이 먼저 읽고, 추천사를 보내준 특별한 책이며, 책에 인용된 글은 되도록 정확한 출처를 밝혀서 독자들에게 더 깊이 있는 정보를 전하고자 노력했다.01 생애 최고의 순간 018 02 엔딩버전 026 03 목숨 건 전도 031 04 집 근처 다니면서 건질 죄인 많도다 035 05 이 얼마나 낭비하는 사랑인가 041 06 나의 죄를 씻기는 예수의 피 밖에 없네 046 07 실망 극복하기 054 08 하나님 만날 준비가 되셨습니까? 062 09 성경을 훔친 도둑 065 10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074 11 복음을 가장 필요로 하는 곳으로 088 12 전도, 꼭 해야 합니까? 092 13 당신이 못나서 더 사랑합니다 103 14 팥죽 117 15 받은 복을 세어보자! 122 16 존귀한 사람 127 17 거절할 수 없는 간청 132 18 한 말씀이면 충분한 사람 136 19 세월을 아끼라! 141 20 난 회복이 필요해요 146 21 성도와 죄인의 유일한 차이점 150 22 베드로 인터뷰 161 23 16년 만에 립스틱을 바르고 165 24 회개와 회심의 증거 175 25 예수 믿기 이전과 이후 190 26 당신은 성도입니까? 195 27 하나님이 더딜 때도 신뢰하라 203 28 천재성과 위대성 발휘하기 209 29 내 모습 이대로 217 30 십자가에 못 박아야 할 세 가지 223 31 당신의 큰 힘이 어디서 나옵니까? 229 32 아킬레스건 235 33 부르짖는 자의 샘 240 34 주도권 다툼 245 35 성령의 음성 듣고 따르기 252 36 성령생활 실천편 259 37 화학작용 269 38 디즈니월드로 떠나는 아이보다 더 즐거운 어른의 모험 273 39 따로 또 같이 280 40 돌을 맞으며 성장하는 용기 283 41 하나님의 기대를 저버렸다가 회복한 일꾼 289 참고자료 301조이플 북스에서는 '성서침례대학원대학교'의 총장으로 섬기시는 김택수 목사님의 '묵상칼럼 집' '행복가득담은 큐티 하이라이트 1권' 출간했습니다. 이 『행복가득담은 큐티 하이라이트』는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야구나 축구, 드라마의 하이라이트만이라도 꼭 챙겨보듯이 하루의 행복을 위해 빼놓을 수 없는 ‘큐티 하이라이트’입니다. 이 책을 읽는 모든 독자들에게 이 책은 깊이 있는 영감과 영혼에 대한 열정과 구도자의 심령을 부어 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특별히 이 책은 한국교회의 존경받는 영적거장들이 먼저 읽으시고, 기쁜 맘으로 추천사를 보내주신 특별한 책이며, 이 책에 인용된 글은 되도록 정확한 출처를 밝혀서 독자들에게 더 깊이 있는 정보를 전해드리고자 노력했습니다.
인스타그램 감성 사진 찍기
넥서스BOOKS / 오렌지 페이지 출판 지음, 조미량 옮김, 마루야마 구미 외 감수 / 2017.03.25
11,500원 ⟶ 10,350원(10% off)

넥서스BOOKS소설,일반오렌지 페이지 출판 지음, 조미량 옮김, 마루야마 구미 외 감수
음식, 패션, 여행, 반려동물 등 분야별 유명 인스타그래머들이 공개하는 인스타그램 감성 사진 찍기 노하우를 담았다. 인스타그램의 감각적인 사진을 통해 피사체를 매력적으로 드러내는 앵글과 나만의 감각을 드러내는 스타일링 노하우를 소개한다. 멋진 사진을 올리고 보는 것 이외에도 팔로워를 늘리는 인스타그램 사용 노하우까지, SNS 초보자도 쉽게 배우고 따라 할 수 있게 알려준다.· 인스타그램이란? · 인스타그램의 매력 · 기본부터 제대로 배우자! 인스타그램 시작하기 · 인스타그램에 대한 질문과 답 LESSON 1 #FOOD 먹스타그램 사진만 보고도 누구나 쉽게 따라 하는 음식·패션·여행·반려동물 SNS 감성 사진 찍기 노하우 요즘, 사진은 카메라가 다 찍습니다. 휴대폰 카메라도 초점이며 노출, 색감, 다 잡아 주죠. 사진을 마술처럼 보정해 주는 좋은 사진 앱도 많아요. 그런데 구도는 사람이 잡습니다. 그게 생각보다 쉽지 않아요. 또, 사진에 깃드는 감성도 사람이 담죠. 감성이 뭐냐고요? 음…. 이 책은 복잡한 설명 대신 사진만 보고도 피사체를 더 예쁘게 만드는 구도를 알 수 있게 합니다. 사진에 감성을 더해 생명을 불어넣어 주죠. 팔로워가 늘지 않는 게 글솜씨 때문인 줄 알고 인스타그램으로 갈아탔는데, 글이 필요 없는 사.진.중.심. 인스타에도 팔로워가 늘지 않는다고요? 나만의 감성을 담은 사진으로 인스타그램을 스타일링해 보세요. 팔로워와 좋아요는 덤이에요. · 유명 인스타그래머들의 감성 사진 촬영 노하우를 담은 책 이 책은 크게 음식·패션·라이프스타일·여행·반려동물 4파트로 주제를 나누어 각 분야에서 손꼽히는 사진·스타일링 전문가들의 감각적인 사진 촬영 구도(앵글)와 스타일링 노하우를 담았습니다. · 기초를 몰라도 공식처럼 적용해 볼 수 있는 친절한 책 인스타그램의 멋진 감성 사진들을 보면 전문가들만 촬영할 수 있어 보입니다. 하지만 몇 가지 포인트만 알면 사진 왕초보도, 감성적이지 않은 사람도 쉽게 찍을 수 있습니다. 이 책은 복잡한 단계별 설명 없이, 많이 사용하는 감성적인 사진 기법을 음식·패션·여행 등 대상별로 분류하여 공식처럼 적용해 볼 수 있게 사진을 통해 친절하게 보여줍니다. ·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늘릴 수 있는 실용적인 정보를 담은 책 인스타그램 감성 사진 촬영 노하우는 물론 인스타그램 사용법, 해시태그를 활용해서 ‘좋아요’를 늘리는 법, 인스타그램 홈 화면을 사진집처럼 세련되게 만드는 법,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늘리는 법 등 인스타그램의 모든 것을 쉽고 친절하게 담았습니다.
메타생각 META-THINKING
리콘미디어 / 임영익 글 / 2014.01.17
19,500

리콘미디어소설,일반임영익 글
‘생각의 2중 스캐닝 원리’를 파헤친 책. 현직 변호사이며 인텔리콘 융합 연구소 소장인 저자는 기묘한 ‘생각의 2중 스캐닝 원리-메타생각(meta-thinking)’을 소설 형식으로 재미있게 풀어간다. 이 책은 그런 창의적 사고를 어떻게(how) 할 수 있는가에 대한 실질적인 방법론을 제시한다. 이 책은 전혀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생각의 개념을 담고 있다. 이 새로운 개념은 단순한 발상법이나 공부 방법론에 대한 것이 아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생각을 연결하고 확장하고 폭발시키는 생각의 점화장치에 대한 것이다. 이것을 저자는 ‘메타생각‘이라고 명명하였다. 메타생각을 간단하게 표현하자면 ‘자신이 생각하는 것을 다시 생각하는 것’이다. 개념적으로 메타인지(meta-cognition)와 유사하지만 메타생각은 실제로 창의적인 생각을 구현 할 수 있는 ‘생각의 스위치’ 기술을 모두 담고 있다. 저자는 자신이 직접 경험한 것을 바탕으로 오랫동안 연구해온 뇌과학, 심리학, 인지과학, 수학을 모두 융합하여 새로운 생각의 전환 스위치인 메타생각을 완성하였다.Chapter 1. 억울한 남자 1-1. 곰탱이 1-2. 거머리 1-3. 호기심이 전부다. Chapter 2. 생각을 못하는 진짜 이유 2-1. 공포증 2-2. 모두 다 외울 순 없다 2-3 나는 그동안 니가 한 짓을 알고 있다 2-4. 식스센스 2-5. 이그나이터-감각 점화 2-6. 이미지와 패턴 2-7. 눈 돌리기-관찰 Chapter 3. 메타생각의 시작 3-1. 수비타이징 3-2. 자동 반응과 탐색 과정 3-3. 생각의 2중 스캐닝 3-4. 생각의 프레임 3-5. 상상 연습 Chapter 4. 누가 그것을 보았나 4-1. 가을의 전설 4-2. 생각의 반전 4-3. 성스러운 불빛 4-4. 머리의 재구성 4-5. 개헤엄과 파바로티 Chapter 5. 이미지가 생각이다 5-1. 본다는 것 5-2. 수학에서의 착시 5-3. 분할선 5-4. 시작은 평행하게! 5-5. 이미지 연속 기법 5-6. 회전 상상 5-7. 공간 상상 5-8. 도형 죽이기의 참뜻 5-9. 마루타 Chapter 6. 지우면 다 지워진다 6-1. 일본의 힘 6-2. 톱니바퀴 6-3. 연필이냐? 볼펜이냐? 6-4. 지우면 안돼 Chapter 7. 발칙한 상상 7-1. 무엇을 하든지 하지 마라 7-2. 이것은 그림이다. 7-3. 추상의 눈 7-4. 함수의 추억 7-5. 마그리트와 아이디어 카트 Chapter 8. 메타전략 8-1. 가래침 8-2. 메타전략1-뽀모도로 테크닉 8-3. 메타전략2-포지셔닝천재들의 발상 속에 숨어 있는 ‘생각의 2중 스캐닝’ 비밀을 파헤친 최초의 책   이 책 [메타생각]은 어디서도 들어보지 못했던 ‘생각의 2중 스캐닝 원리’를 파헤친 충격적인 책이다. 현직 변호사이며 인텔리콘 융합 연구소 소장인 저자는 기묘한 ‘생각의 2중 스캐닝 원리-메타생각(meta-thinking)’을 소설 형식으로 재미있게 풀어간다. 기존 책들은 천재들의 발상법이나 창의적 사고가 무엇(what)인지를 소개하는데 그친 반면, 이 책은 그런 창의적 사고를 어떻게(how) 할 수 있는가에 대한 실질적인 방법론을 제시한다. 이런 점에서 [메타생각]은 ‘창의적 사고’를 실제 배울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는 최초의 책이기도 하다. 기존 책들에서는 전혀 볼 수 없는 놀라운 내용들로 가득 차 있다. 첫 장을 넘기는 순간부터 우리는 흥미진진한 메타생각의 세계로 빨려 들어가며 한시도 눈을 땔 수 없다. ‘메타생각’이란 도대체 무엇인가?   이 책 [메타생각]은 전혀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생각의 개념을 담고 있다. 이 새로운 개념은 단순한 발상법이나 공부 방법론에 대한 것이 아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생각을 연결하고 확장하고 폭발시키는 생각의 점화장치에 대한 것이다. 이것을 저자는 ‘메타생각‘이라고 명명하였다. 메타생각을 간단하게 표현하자면 ‘자신이 생각하는 것을 다시 생각하는 것’이다. 개념적으로 메타인지(meta-cognition)와 유사하지만 메타생각은 실제로 창의적인 생각을 구현 할 수 있는 ‘생각의 스위치’ 기술을 모두 담고 있다. 저자는 자신이 직접 경험한 것을 바탕으로 오랫동안 연구해온 뇌과학, 심리학, 인지과학, 수학을 모두 융합하여 새로운 생각의 전환 스위치인 메타생각을 완성하였다. [메타생각]은 창의적 생각을 위한 8가지 생각의 기술과 그것을 활용하는 법을 담고 있다. 생각을 전환하는 스위치 원리인 메타생각은 본문을 통해 개념적으로 쉽게 이해 할 수 있다. 그러나 실전에서 메타생각을 작동시키기 위해서는 스스로 훈련을 해 보아야 한다. 이런 메타생각 훈련을 위해서 저자는 다양한 문제를 부록으로 소개한다. 놀랍도록 흥미로운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고 다양한 접근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져 있다. 저자가 우리에게 제시하는 해법은 다분히 교과서적인 틀에서 벗어나 있다. 그러나 창의성과 융합의 시대가 절실히 요구하는 새로운 눈과 사고법이 숨어 있다. 그것이 바로 이 책의 제목인 ‘메타생각’이다. 이것은 어떤 문제를 해결해 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생각이 움직이는 흐름을 모니터링 하는 기법이다(생각의 2중 스캐닝 기법). 생각의 프레임 속에서 관성적으로 움직이는 자신의 생각을 잠시 멈추고 문제를 바라보고 있는 자기 자신을 바라보는 것. 이것이 바로 논리 위의 논리, 생각위의 생각이라고 하는 메타생각이다. 저자는 이 최상위 생각의 개념을 다양한 생각의 기술과 결합시켜서 하나의 창의적 발상을 만들어 내는 ‘생각의 점화장치’로 구체화 시키고 있다. 생각하는 법 우리는 학교나 일터에서 항상 무언가를 배우며 그것을 통해 세상과 자신을 변화시켜 나간다. 그런데 이런 과정 속에서 우리는 정작 중요한 ‘생각하는 법’에 대해선 무지하며 소홀하다. 사실 책이나 학교가 ‘생각하는 법’을 직접적으로 가르쳐 주지는 않는다. 생각하는 법 즉 생각의 기술은 지식과는 약간 다른 것이기에 단순하게 접근하여서는 얻을 수 없는 것이다. 일상적인 의미에서 공부를 한다는 것은 ‘생각하는 법’을 깨달은 사람들이 만들어 낸 창조물, 즉 지식을 익히는 과정이다. 결국 우리는 지식을 얻는데 많은 노력을 할 뿐 그 지식을 통해 ‘지혜’를 배우는 것은 아니다. 그래서 지혜롭고 창의적인 생각을 하는 것이 어렵게 느껴진다. 심지어 그런 것들은 천재들의 전유물이라고 생각하기도 한다. 그러나 타고나면서부터 천재적 재능을 보이는 경우도 있지만 후천적으로 숨겨진 재능을 계발하여 창의적 인물이 된 경우도 많이 있다. 미국에서 노벨상을
주식시장에서 살아남는 심리 투자 법칙 : 스터디 가이드
이레미디어 / 알렉산더 엘더 (지은이), 신가을 (옮긴이) / 2020.12.15
15,000원 ⟶ 13,500원(10% off)

이레미디어소설,일반알렉산더 엘더 (지은이), 신가을 (옮긴이)
금융시장에 ‘심리투자’라는 새로운 해법을 제시했던 알렉산더 엘더 박스의 <심리투자 법칙> 초판은 출간되자마자 월스트리트에서 화제의 중심에 섰으며, 전 세계 10개의 언어로 번역되었다. 아마존에서 20여 년 넘게 장기 베스트셀러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심리투자 법칙>이 21년 만에 개정판으로 출간됐다. 이번 전면 개정판은 주가 분석, 트레이딩 계획 수립, 자신의 트레이딩 역량 평가에 대한 새로운 해법을 제시한다. 또한 최신 차트로 모두 변경했고, 규칙과 기법에 관한 명쾌한 해설 역시 첨부했다. 최고의 트레이딩 책을 읽었을지라도 1주일 뒤에 얼마나 머리에 남아 있을까? 저자는 개정판 독자들이 핵심 내용을 완전히 익힐 수 있도록 스터디 가이드를 집필했다. 스터디 가이드에는 11개 장에 걸쳐 170개의 다지선다형 문제가 있으며 문항마다 채점 기준이 다르다. 이 문항들은 심리에서 시스템 설계, 위험관리에서 체계적인 트레이더가 되는 길까지 전 분야에 걸친 트레이딩 주제를 다루고 있다. 모든 문제는 본 책의 각 장과 연계되어 있으며 정답 부분은 정답과 오답에 대한 폭넓은 해설로 작은 교과서 역할도 한다. 스터디 가이드에는 다양한 트레이딩 신호와 패턴을 식별할 수 있는지 테스트하는 차트 17개도 포함되어 있다.┃스터디 가이드를 펴내며┃ 주식시장에 대처하는 당신만의 방식을 통찰하라 파트1. 문제편 들어가는 글 제1부 개인 심리 제2부 집단 심리 제3부 전통적인 차트 분석법 제4부 컴퓨터를 이용한 기술적 분석 제5부 거래량과 시간 제6부 전체 시장을 분석하는 지표 제7부 트레이딩 시스템 제8부 트레이딩 대상 제9부 위험관리 제10부 실용적인 원칙들 제11부 트레이딩 일지 파트2. 정답 및 해설 들어가는 글 제1부 개인 심리 제2부 집단 심리 제3부 전통적인 차트 분석법 제4부 컴퓨터를 이용한 기술적 분석 제5부 거래량과 시간 제6부 전체 시장을 분석하는 지표 제7부 트레이딩 시스템 제8부 트레이딩 대상 제9부 위험관리 제10부 실용적인 원칙들 제11부 트레이딩 일지 ┃스터디 가이드를 마치며┃당신의 여정을 시작하라 ┃참고문헌┃2020년 전면 개정판 아마존 금융·투자 분야 베스트셀러 전 세계 10개 국어 출간, 100만 부 이상 판매 금융시장에 ‘심리투자’라는 새로운 해법을 제시했던 알렉산더 엘더 박스의 《심리투자 법칙》 초판은 출간되자마자 월스트리트에서 화제의 중심에 섰으며, 전 세계 10개의 언어로 번역되었다. 아마존에서 20여 년 넘게 장기 베스트셀러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심리투자 법칙》이 21년 만에 개정판으로 출간됐다. 이번 전면 개정판은 주가 분석, 트레이딩 계획 수립, 자신의 트레이딩 역량 평가에 대한 새로운 해법을 제시한다. 또한 최신 차트로 모두 변경했고, 규칙과 기법에 관한 명쾌한 해설 역시 첨부했다. 최고의 트레이딩 책을 읽었을지라도 1주일 뒤에 얼마나 머리에 남아 있을까? 저자는 개정판 독자들이 핵심 내용을 완전히 익힐 수 있도록 스터디 가이드를 집필했다. 스터디 가이드에는 11개 장에 걸쳐 170개의 다지선다형 문제가 있으며 문항마다 채점 기준이 다르다. 이 문항들은 심리에서 시스템 설계, 위험관리에서 체계적인 트레이더가 되는 길까지 전 분야에 걸친 트레이딩 주제를 다루고 있다. 모든 문제는 본 책의 각 장과 연계되어 있으며 정답 부분은 정답과 오답에 대한 폭넓은 해설로 작은 교과서 역할도 한다. 스터디 가이드에는 다양한 트레이딩 신호와 패턴을 식별할 수 있는지 테스트하는 차트 17개도 포함되어 있다. 《심리투자 법칙》 개정판 스터디 가이드는 시장에서 꾸준히 승리하기를 바라는 모든 트레이더에게 보물 같은 책이다. “트레이더의 목표는 매수세와 매도세 사이의 힘의 균형을 판단해 이기는 쪽에 돈을 거는 것이다. 게임에서 이기려면 군중의 머리 위에서 놀아야 한다.” 트레이딩 분야 역대 최고의 베스트셀러 새 시대에 맞춘 개정판 출간 전 세계의 개인 및 기관 트레이더들 사이에서 명저가 된 《심리투자 법칙》 개정판이 발간되었다. 이번 확대 개정판에서는 오늘날 급변하는 시장에 맞춘, 세월의 검증을 거친 개념들을 소개하고 현재 트레이더에 맞는 새로운 연구 결과와 기법을 추가했다. 이 책은 예측할 수 없는 주식시장에서 침착하고 절도 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가르치고 있다. 특히 자기 관리와 함께 위험관리를 역설하고 이를 위한 분명한 규칙도 제공한다. 《심리투자 법칙》 개정판은 주가 분석, 트레이딩 계획 수립, 자신의 트레이딩 역량 평가에 대한 해법을 제시한다. 이 책을 통해 자신만의 효과적인 트레이딩 시스템을 개발할 수 있는 지식과 시각, 도구를 얻을 수 있다. 이 책의 차트 역시 최신 차트로 규칙과 기법에 관한 명쾌한 해설을 첨부했다. 분명한 어조, 실용적인 실제 사례와 더불어 핵심적인 기술을 아낌없이 제공해서 업계의 본보기가 되었고, 많은 곳에서 모방하고 있지만 쏙 빼닮은 책은 어디에도 없다. 이 책이 주는 통찰력은 초보 투자자부터 숙련된 투자자까지 여전히 혼돈의 주식시장에서 침착하고 체계적인 접근법으로 상대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_ 성공에 방해가 되는 걸림돌을 제거하고 절제력을 더욱 강하게 키워라 _ 보상은 크고 위험은 낮은 구간을 식별하라 _ 진입, 목표, 손실제한 설정 시 자금관리에 능수능란하라 _ 체계적으로 기록해 스스로에게 스승이 되라 주식시장에서 성공하려면 지식과 집중력, 그리고 절제력이 밑바탕에 있어야 한다. 《심리투자 법칙》 개정판은 오늘날 시장에 맞는 툴과 함께 균형 잡힌 지혜를 더하여 트레이딩 수준을 높일 것이다. 전 세계 10개 국어 출간: 영미권에서만 100만 부 판매 금융시장에 ‘심리투자’라는 새로운 해법을 제시 출간되자마자 월스트리트에서 화제의 중심에 섰으며 세계 10개 언어로 번역되어 열광적인 반향을 불러일으킨 세계적 베스트셀러다. 저자인 알렉산더 엘더 박사는 정신과 의사이자 손꼽히는 테크니션으로서 심리와 기술적 분석을 접목하여 금융시장에 ‘심리투자’라는 화두를 던지고 이 분야를 리드했다. 현재까지 수많은 투자서들과 언론, 투자 프로그램 등에 그의 기법이 인용, 추천되어 왔으며 아마존의 장기 베스트셀러로 변함없이 주목받고 있다. 국내에서도 선물시장의 전설적 트레이더가 “시장과 군중의 심리를 명쾌하게 통찰한 책!”이라는 극찬을 아끼지 않은 이 시대 투자자들의 필독서다. 정신과 의사라는 독특한 이력 덕분에 투자자들의 심리를 꿰뚫을 수 있었으며 이를 시장에 적용시켜 심리투자라는 새로운 장을 열었다. 이 책은 심리투자의 세 가지 핵심을 논리적이고 설득력 있게 제시함으로써 소란스러운 시장에서 자신을 지킬 수 있는 해법을 알려준다. “트레이더가 통제할 수 있는 것은 자신뿐이다” 트레이딩의 성패를 가르는 가장 근본적인 요인은 심리다. 트레이더로서 개인의 심리와 군중으로서 집단의 심리를 파헤쳐 감정적 취약점을 찾아내기 위한 논의가 1부와 2부에서 진행된다. 누구나 돈을 벌기 위해 시장에 뛰어들지만 왜 대부분이 목표를 이루지 못하고 퇴출되는지 이해할 수 없다면 공들여 읽어야 할 주제다. 시장이란 무엇이며 가격이란 무엇인지, 추세의 이면에 존재하는 심리가 어떤 것인지를 통찰할 수 있다. “트레이딩은 방향성(Direction)에 대한 가능성(Possibility) 게임이다” 지지와 저항, 추세, 차트 패턴 등 전통적인 차트 분석 방법을 기본으로 MACD, 오실레이터, 모멘텀, ROC, 스토캐스틱 등 기술적 지표들의 의미와 활용 방법을 설명한다(3~4부). 거래량과 거래량 기반 지표들을 살펴보고 시간 단위와 매매 결정의 관계를 확인한다(5부). 전체 시장을 분석하는 지표(6부)와 트레이딩 시스템(7부)을 설명한다. 주식, ETF, 옵션 등 6가지 유형의 트레이딩 대상 중 어떤 시장에 주력할지 결정할 수 있도록 트레이딩 대상(8부)에 관해 새롭게 집필했다. “트레이더의 첫 번째 목표는 시장에서 살아남는 것이다” 시장에 진입한 뒤 가격이 변동하면 수익이 나든 손실이 나든 트레이더는 심리적으로 취약해진다. 특히 손실이 났을 때 세웠던 자금계획을 바꾸고 싶은 유혹이 더욱 강렬해진다. 엄격한 자금관리 원칙이 필요한 것도 이 때문이다. 손실의 심리와 현명한 손실제한 원칙에 대해 논의하고, 포지션 진입 시 리스크 수준의 설정과 청산에 관한 전략을 자세하고도 새롭게 제시했다(9~10부). 또한 저자는 트레이딩이 끝난 후 자신의 거래를 기록(11부)할 것을 제안하는데, 자신의 과거로부터 교훈을 얻지 못하는 트레이더는 수익률의 꾸준한 성장이나 고수익 트레이더로의 변신은 차치하고 시장에서 살아남는 것도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핵심을 되짚어 이해도를 확인할 수 있도록 스터디 가이드 동시 출간 “아마추어가 돈을 잃는 이유는 딱 세 가지다. 게임이 어려워서, 무지해서, 그리고 자제력이 부족해서. 이런 문제로 골머리가 아프다면 반드시 이 책을 읽기 바란다.” 최고의 트레이딩 책을 읽었을지라도 1주일 뒤에 얼마나 머리에 남아 있을까? 저자는 개정판 독자들이 핵심 내용을 완전히 익힐 수 있도록 스터디 가이드를 집필했다. 스터디 가이드에는 11개 장에 걸쳐 170개의 다지선다형 문제가 있으며 문항마다 채점 기준이 다르다. 이 문항들은 심리에서 시스템 설계, 위험관리에서 체계적인 트레이더가 되는 길까지 전 분야에 걸친 트레이딩 주제를 다루고 있다. 모든 문제는 본 책의 특정 장과 연계되어 있으며 정답 부분은 정답과 오답에 대한 폭넓은 해설로 작은 교과서 역할도 한다. 스터디 가이드에는 다양한 트레이딩 신호와 패턴을 식별할 수 있는지 테스트하는 차트 17개도 포함되어 있다. 《심리투자 법칙》 개정판 스터디 가이드는 시장에서 꾸준히 승리하기를 바라는 모든 트레이더에게 보물 같은 책이다.초보는 주가만 뚫어지게 쳐다본다. 그런데 주가 등락만 들여다보고 있으면 최면에 걸린 듯 넋을 놓기 쉽다. 노련한 애널리스트는 분석 대상에 거래량을 포함시켜 시장을 심층적으로 이해한다. 또한 가격 변화가 얼마나 오랜 기간에 걸쳐 일어나는지도 살피며, 두 가지 이상의 시간 단위에서 분석한 다음 트레이딩 결정을 내린다. 프로는 시장의 환경과 자금 사정에 비추어 어느 정도의 위험을 감수할지, 트레이딩 규모를 어떻게 바꿀지 심사숙고해 계산한다. 시장에서 생존하고 성공하려면 위험 관리는 필수다. 스터디 가이드에서 이 부분만큼은 꼭 우수한 성적을 받아야 한다. 그 이하는 안 된다! 트레이더는 폭풍우가 몰아치는 바다를 항해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위험 관리 규칙은 구명보트이자 구명조끼다. 안전장비에 이상이 없는지 확인하자. 훌륭한 일지는 심리, 시장 분석, 위험 관리가 어우러져 있으며, 절제력을 키우고 유지할 수 있는 최상의 도구다. 실적을 개선하려면 경험에서 배워야 하는데, 경험에서 배우려면 일지를 기록해야 한다. 트레이더로 성장하기 위해 일지를 기록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고도 반드시 필요한 습관이다.
옷 갈아입는 아미무스 코바늘 손뜨개 인형
터닝포인트 / 나루토 (지은이), 배혜영 (엮은이), 조수연 (감수) / 2019.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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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닝포인트취미,실용나루토 (지은이), 배혜영 (엮은이), 조수연 (감수)
아미무스 인형과 함께하는 신나는 코바늘 손뜨개 인형 옷 갈아입히기 놀이. “아미무스”는 손뜨개 여자아이 인형을 뜻하는 일본의 “아미구루미 무스메”를 줄인 말이다. 누구나 쉽게 코바늘 손뜨개로 아미, 미무, 무스 세 인형의 바디를 만들 수 있도록 상세한 과정 사진과 도안을 제공하며, 인형의 머리카락 심는 방법도 자세히 알려준다. 세 인형의 바디만이 아니라 각각의 인형에 어울리는 다양한 옷, 소품까지 직접 만드는 방법과 도안까지 모두 담았다. 또한 계절마다 달라지는 마미무스의 예쁜 옷들과 간지 나는 소품들을 만들어주세요. 크리스마스, 핼러윈, 공주, 동물의상을 입은 아미무스, 웨이트리스, 꽂집주인, 파티시에, 유치원 가는 아미무스, 파자마와 룸웨어를 입은 아미무스 등 패셔니스트 아미무스와 함께 옷 갈아입히기 놀이를 마음껏 즐겨볼 수 있다.갤러리 목차 4 코바늘뜨기의 기초 7 머리말 8 아미무스 이야기 9 기본 아미무스 13 기본 아미무스 바디 만들기 14 봄의 아미무스 28 여름의 아미무스 29 가을의 아미무스 30 겨울의 아미무스 31 크리스마스 아미무스 34 핼러윈 아미무스 35 공주 아미무스 36 동물 의상을 입은 아미무스 37 웨이트리스 아미무스 40 꽃집 주인 아미무스 41 파티시에 아미무스 42 아미무스 브로치 43 유치원복을 입은 아미무스 46 세일러복을 입은 아미무스 47 파자마를 입은 아미무스 48 룸웨어를 입은 아미무스 49 아미무스 옷장 봄&여름 50 아미무스 옷장 가을&겨울 52 아미무스 backstyle 56 이 책에 실린 작품 만드는 법 57 헤어스타일 꾸미는 방법 87아미무스 인형과 함께하는 신나는 코바늘 손뜨개 인형 옷 갈아입히기 놀이 “아미무스”는 손뜨개 여자아이 인형을 뜻하는 일본의 “아미구루미 무스메”를 줄인 말이에요. 코바늘 손뜨개로 아미, 미무, 무스 세 인형의 바디부터 다양한 옷, 소품까지 직접 만들었어요. 일자 앞머리와 초콜릿색의 스트레이트 헤어가 매력 포인트인 ‘아미’는 똑 부러지긴 하지만 가끔 덜렁대는 큰딸 같은 존재랍니다. 밝은 벽돌색 머리에 앞머리를 살짝 옆으로 넘긴 ‘미무’는 옷과 쇼핑, 카페를 정말 좋아하는 멋쟁이에요. 카페오레색 머리색이랑 똥머리가 귀여운 ‘무스’는 언제나 밝고 활기가 넘쳐요! 또한 맛있는 음식을 너무도 좋아하는 먹보랍니다. 봄여름가을 겨울 계절마다 달라지는 마미무스의 예쁜 옷들과 간지 나는 소품들을 만들어봐요. 크리스마스, 핼러윈, 공주, 동물의상을 입은 아미무스, 웨이트리스, 꽂집주인, 파티시에, 유치원 가는 아미무스, 파자마와 룸웨어를 입은 아미무스 등 패셔니스트 아미무스와 함께 옷 갈아입히기 놀이를 마음껏 즐겨보아요!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코바늘 손뜨개를 배울 수 있도록 생생한 “코바늘 손뜨개 기본 기법 동영상 강의”를 네이버 행복한 취미생활 DIY 카페(http://cafe.naver.com/diytp 또는 http://www.diytp.com)에서 볼 수 있어요. [옷 갈아입는 아미무스 코바늘 손뜨개 인형] 책의 장점 · 아미, 미무, 무스 3가지 인형의 바디를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어요! · 봄여름가을겨울 4계절은 내내 갈아입힐 수 있는 옷은 물론이고 크리스마스, 핼러윈, 파티시에, 웨이트리스 등 절기별, 직업별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옷 갈아입히기를 할 수 있어요. · 아미무스의 헤어스타일도 마음껏 꾸밀 수 있도록 다양한 헤어스타일 꾸미는 방법도 자세하게 알려줘요. · 아미무스의 화려한 옷장과 아미무스의 뒷모습 “백 스타일”도 원하는 대로 꾸밀 수 있어요. 아미무스 인형과 4계절 갈아입힐 수 있는 다양한 옷들을 만들어요! 코바늘 손뜨개를 즐기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인형 한번쯤 만들어보고 싶은 것이 예쁜 인형이에요. 깜찍하고 귀여운 “아미무스 코바늘 손뜨개 인형”의 본체와 인형을 입히고 꾸밀 수 있는 다양한 옷과 소품들을 코바늘 손뜨개로 직접 만들어 보세요. 코바늘뜨기를 잘 모르는 독자라도 행복한 취미생활 DIY 카페(http://cafe.naver.com/diytp 또는 http://www.diytp.com)의 코바늘 기초 동영상 강의를 참고하면 누구나 도전해볼 수 있답니다. 아미, 미무, 무스 3가지 인형의 본체를 만들 수 있어요! “아미무스”는 손뜨개 여자아이 인형을 뜻하는 일본의 “아미구루미 무스메”를 줄인 말이에요. 누구나 쉽게 코바늘 손뜨개로 아미, 미무, 무스 세 인형의 바디를 만들 수 있도록 상세한 과정 사진과 도안을 제공합니다. 인형의 머리카락 심는 방법도 자세히 알려줍니다. 일자 앞머리와 초콜릿색의 스트레이트 헤어가 매력 포인트인 ‘아미’, 밝은 벽돌색 머리에 앞머리를 살짝 옆으로 넘긴 ‘미무’, 카페오레색 머리색이랑 똥머리가 귀여운 ‘무스’ 등 3명의 여자아이 인형을 직접 만들어보세요. 4계절 내내 옷 갈아입히기에 필요한 모든 작품의 도안이 담겨 있어요. 이 책에는 세 인형의 바디만이 아니라 각각의 인형에 어울리는 다양한 옷, 소품까지 직접 만드는 방법과 도안까지 모두 담았어요. 방에 장식하거나 외출하거나, 옷을 갈아입힐 수 있는 다양한 옷과 소품들로 아미무스 인형들을 꾸며주세요. 계절마다 달라지는 마미무스의 예쁜 옷들과 간지 나는 소품들을 만들어주세요. 크리스마스, 핼러윈, 공주, 동물의상을 입은 아미무스, 웨이트리스, 꽂집주인, 파티시에, 유치원 가는 아미무스, 파자마와 룸웨어를 입은 아미무스, 악마 아미무스, 유치원복을 입은 아미무스, 세일러복을 입은 아미무스 등 패셔니스트 아미무스와 함께 옷 갈아입히기 놀이를 마음껏 즐겨보아요! 럭셔리 인형의 옷장과 백스타일 헤어스타일까지 마음껏 꾸며주세요 봄여름가을 겨울 화려한 옷장과 다양한 헤어스타일과 패션으로 중무장한 아미무스의 뒷모습 “백 스타일”도 원하는 대로 마음껏 꾸며주세요. 아미무스만의 헤어스타일 꾸미는 방법은 인형 만들기 테크닉 중에 최고랍니다.
손으로 말하고 슬퍼하고 사랑하고
한울림스페셜 / 리아 헤이거 코헨 (지은이), 강수정 (옮긴이) / 2019.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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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림스페셜소설,일반리아 헤이거 코헨 (지은이), 강수정 (옮긴이)
듣지 못하고 말하지 못하는 삶을 상상할 수 있을까? 이 책은 손으로, 몸짓으로, 표정으로 자유롭게 소통하는 청각장애인의 세계를 아름다운 문체로 그려낸 자전적 에세이다. 청각장애인 할아버지와 할머니를 둔 저자는 아버지가 교사로 일하는 청각장애 학교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면서 청각장애의 세계를 접한다. 그곳은 소리 없이 이해되는 말들의 온기로 가득한 세계였다. 그 온기가 좋았던 저자는 귓속에 작은 돌멩이를 보청기처럼 끼워 넣을 정도로 청각장애인이 되기를 바라지만, 어떻게 해도 그렇게 될 수 없다는 걸 알고 수어통역사가 되기를 꿈꾼다. 그게 청각장애 공동체의 일원이 되는 방편이라고 여긴 것이다. 저자는 이런 각별한 애정을 바탕으로 담담하지만 아주 구체적으로 청각장애의 세계를 보여준다. 그 중심 무대는 미국 최초의 구화학교 렉싱턴 청각장애 학교. 저자는 자신이 직접 보고, 듣고, 경험한 청각장애의 세계, 그 학교 졸업생인 할아버지, 그리고 같은 청각장애인인 할머니의 삶, 렉싱턴 청각장애 학교 교사였던 아버지와 그곳 학생들의 이야기를 세세하게 풀어내면서 들을 수 있는 사람들은 모르는 또 다른 세상으로 우리를 안내한다.추천사 _ 손으로 마음을 드러내고 생각을 펼치는 세상으로의 여행 저자의 말 _ 소리 없이 이해되는 말들의 온기 비밀의 언어 과도기 수업 백마 탄 왕자님 거대한 침묵 미처 하지 못한 말 아주 특별한 축복 소리의 바나나 바벨탑 기억의 주인 두 가족 사이에서 기차, 떠나다, 미안 갈채의 바다 제3의 언어 빛의 뗏목을 타고 기나긴 꿈을 접고 작별을 예감하며 그리고 졸업수어라는 독특한 언어와 감수성을 매개로 조용하지만 거침없고, 육체적이고, 따스한 청각장애의 세계를 만나다 듣지 못하고 말하지 못하는 삶을 상상할 수 있을까? 이 책은 손으로, 몸짓으로, 표정으로 자유롭게 소통하는 청각장애인의 세계를 아름다운 문체로 그려낸 자전적 에세이다. 청각장애인 할아버지와 할머니를 둔 저자는 아버지가 교사로 일하는 청각장애 학교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면서 청각장애의 세계를 접한다. 그곳은 소리 없이 이해되는 말들의 온기로 가득한 세계였다. 그 온기가 좋았던 저자는 귓속에 작은 돌멩이를 보청기처럼 끼워 넣을 정도로 청각장애인이 되기를 바라지만, 어떻게 해도 그렇게 될 수 없다는 걸 알고 수어통역사가 되기를 꿈꾼다. 그게 청각장애 공동체의 일원이 되는 방편이라고 여긴 것이다. 저자는 이런 각별한 애정을 바탕으로 담담하지만 아주 구체적으로 청각장애의 세계를 보여준다. 그 중심 무대는 미국 최초의 구화학교 렉싱턴 청각장애 학교. 저자는 자신이 직접 보고, 듣고, 경험한 청각장애의 세계, 그 학교 졸업생인 할아버지, 그리고 같은 청각장애인인 할머니의 삶, 렉싱턴 청각장애 학교 교사였던 아버지와 그곳 학생들의 이야기를 세세하게 풀어내면서 들을 수 있는 사람들은 모르는 또 다른 세상으로 우리를 안내한다. 들을 수 있는 사람이 대다수인 세상에서 느끼는 단절감, 관계에 대한 갈증, 그렇기에 같은 청각장애인을 만나면 헤어지기 싫어하는 마음, 희미한 가로등 불빛에 의지해서라도 서로의 눈을 쳐다보고 손을 움직이며 나누는 깊은 대화, 기나긴 작별 인사…. 저자는 이것이야말로 청각장애 문화의 본질이라고 말한다. 그 간절함은 수어라는 거침없고, 육체적이고, 따스한 의사소통 방식으로 드러나고, 세상이 밀어낼수록 이들은 더욱 결속하며 그들만의 공동체를 만들어간다. 이 책은 수어라는 독특한 언어와 감수성을 매개로 청각장애의 세계를 보여주며 그것을 우리와 다르지 않은 또 하나의 문화로, 청각장애를 문화적 정체성으로 바라보게 해준다. ■ 들을 수 있는 사람들은 모르는 조용하게 반짝이는 청각장애의 세계 수화를 사용하는 언어적 소수민족에 관한 이야기 청력을 잃은 사람의 세계는 그렇지 않은 사람들의 세계와는 아주 다르다. 결코 깨어나지 않는 철저한 침묵 속에서 살아가거나 혹은 도무지 해독되지 않는 희미한 소음에 둘러싸여 살아간다. 그렇다면 이들은 자신의 청각장애를 힘들게 여기고 좌절하기만 할까? 저자는 그렇지 않다고 말한다. 그 세상에서는 청력 대신 시각에 기반한 언어, 즉 수어를 사용한다. 를 사용한다. 바로 수어다. 몸짓, 손짓, 표정이 모두 언어인 것이다. 몸의 여러 부위에 손을 얹고, 이런 저런 표정을 짓고, 간간이 입술과 이가 부딪히며 나는 소리, 낮고 쌕쌕거리는 기식음으로 마음을 드러내고 생각을 펼친다. 의사소통 방식도 다르다. 대화할 때는 반드시 서로를 쳐다봐야 하며, 누군가를 부를 때는 팔을 톡톡 두드리거나 발을 굴러 진동을 전한다.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때에는 큰 소리로 말하는 대신 조명을 껐다 켰다 하거나 발을 구른다. 여러 사람이 대화할 때는 말하는 사람의 수어를 보기 위해 모두가 기꺼이 앉아있는 의자의 방향을 조정하거나, 무릎을 꿇거나 뒤를 향해 앉고 몸을 모로 꼬고 외로 비틀기도 한다. 비밀 이야기는 손을 허리 밑으로 내려서 하거나 옷 속이나 등 뒤로 숨겨서 한다. 신체적인 접촉도 빈번하다. 들을 수 있는 사람들의 세계에서는 어색하거나 무례하게 느껴질 수 있는 행동이 청각장애의 세계에서는 암묵적으로 이해된다. 그래서 수어는 빠르고 맛깔스럽고 육체적이다. 자유롭게 이야기 나눌 때 수화의 그 빠른 리듬, 너무나도 자연스러운 눈썹과 손가락과 어깨와 입술의 움직임, 저절로 우러나오는 듯이 우아하면서도 의미로 충만한 동작. 저자는 이 모든 것이 너무나 좋았다고 말한다. 이 책은 이처럼 조용하게 반짝이는 청각장애의 세계를 생생하고도 감동적으로 그려낸다. 저자가 만난 청각장애인들은 수어라는 언어를 사용하는 소수민족이다. 그 세계에서 청각장애는 장애가 아니며, 다만 조금 불편할 뿐이다. ■ ‘청각장애인은 듣는 것 말고는 뭐든지 할 수 있어!’ 청각장애인의 자부심, 그리고 청각장애 문화의 산실인 청각장애 학교에 관한 이야기 청각장애인들은 다른 장애 집단과 달리 그들만의 모임과 경기연맹, 극단과 대학, 잡지를 가지고 있으며, 국제올림픽도 독자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이것이 가능한 이유는 그들만의 언어가 있기 때문이다. 수어는 생각을 발전시키고, 정체성과 자긍심을 형성하며, 그들만의 문화를 형성하는 매개인 것이다. 그리고 그 중심에 청각장애 학교가 있다. 이 책에는 렉싱턴 청각장애 학교를 다닌 실존 인물인 소피아와 제임스의 이야기가 나온다. 날 때부터 소리를 듣지 못했던 소피아는 러시아에서 다섯 살 때부터 집에서 여덟 시간 거리에 떨어져 있는 청각장애 기숙학교에 다녔다. 그 학교는 건청인(들을 수 있는 사람)과 비슷해지도록 구화(상대의 입모양으로 말을 알아듣고 자신도 그렇게 소리 내어 말하는 것)를 강요했다. 소피아의 집은 학교였고, 가족들 사이에서는 사실상 제외된 존재였다. 미국 빈민가 출신인 제임스는 미혼모인 엄마와 열여섯 살 때부터 경찰서와 교도소를 드나드는 동생을 두었고, 말 그대로 찢어지게 가난했다. 귀까지 들리지 않는 그의 삶은 사람들이 긴급 상황이라고 부르는 그 자체였고, 추락하는 삶을 중단시킬 수 있다는 희망이 없기에 그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그냥 자신이 넘어지도록 내버려두는 것뿐이었다. 두 아이의 삶은 렉싱턴 청각장애 학교에 오면서 변화하기 시작한다. 가족들은 수어를 할 줄 몰랐지만 렉싱턴에서는 친구와 선생님은 물론이고 그 누구와도 수어로 의사소통을 할 수 있었다. 청각장애가 그들을 가로막는 법은 없었다. 소피아는 배구부와 모의재판 팀, 졸업 앨범 편집 위원과 학교 매점 관리자를 맡았고, 제임스는 흑인문화동아리 회장과 레슬링 팀 주장, 통학버스 대기실 관리를 맡았다. 청각장애학 수업을 통해 자신의 권리를 알고, 청각장애인으로서의 정체성을 형성하고, ‘청각장애인은 듣는 것 말고는 뭐든지 할 수 있다’는 청각장애인의 자긍심을 얻는다. 고개를 들고 당당히 세상을 마주 볼 수 있게 된 두 아이는 그동안 단지 청각장애가 있다는 이유만으로 거부당하고 잃어버렸던 삶의 조각들을 되찾아 나간다. 제임스는 자신의 발목을 붙잡는 과거를 끊고 대학에 진학하며 미래를 향해 한 걸음 나아간다. 소피아 역시 청각장애 공동체라는 더 큰 얼개 속에서 자신의 개인사를 새롭게 쓰기 위하여 청각장애인을 위한 인문대학인 갤로뎃으로의 진학을 꿈꾼다. 저자는 청각장애는 장애가 아니라, 이들의 핵심적인 삶의 정체성라고 말한다. 그리고 청각장애 문화를 전수하고 전파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건 학교라고 이야기하면서 그 증거로 갤로뎃 대학에서 있었던 청각장애인 총장 운동의 일화를 전한다. 당시 갤로뎃의 대학생들은 청각장애 문화에서 박수에 해당하는 새로운 시각적 표현을 만들어냈는데, 그것은 팔을 높이 들고 손가락을 펼친 채로 손을 흔드는 동작이었다. 조용하게 반짝이는 그 박수는 청각장애 공동체 전역으로 퍼져 나갔고, 너무나도 빨리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았다. 저자는 그런 점에서 반짝이는 박수는 청각장애 문화가 학교로부터 꽃을 피우고 확산된다는 완벽한 증거라고 이야기한다. ■ 불가능에 가까운 상황에서도 서로 소통하려는 인간의 의지에 대한 찬사 청각장애의 세계를 다루지만 소통에 대한 비유로도 읽을 수 있는 책 이 책은 청각장애의 세계 이면에 있는 그림자도 보여준다. 간간이 나오는 저자의 할아버지와 할머니 이야기는 눈시울을 붉히게 만든다. 할아버지는 자신의 아버지로부터 ‘지긋지긋한 짐’처럼 여겨졌고, 직장에서는 청각장애라는 이유만으로 늘 해고 1순위였으며, 심장마비로 쓰러졌을 때는 수어통역사가 있어야만 환자의 상태를 제대로 알 수 있다는 가족들의 주장을 병원 측에서 무시해버려서 아무런 수어통역 지원을 받지 못한 채 이틀 만에 생을 마감한다. 할머니는 귀머거리 엄마가 아이들을 키운다는 사실을 마뜩하지 않아 하는 친척들에게 사사건건 간섭을 받았고, 심지어 자신이 낳은 아이들의 이름조차 지을 능력이 없는 사람으로 취급을 받았다. 그 각박하던 시절을 지나 청각장애인의 인권이 훨씬 향상된 오늘날에도 편견과 차별은 존재한다. 소피아는 즐거워서 웃음이 터져 나와도 고개를 돌리고 손으로 얼굴을 가린 채 애써 웃음을 삼킨다. 흔히 청각장애인들은 웃음소리가 이상하고 거북하다는 타박을 듣고, 혐오의 빛을 담은 시선을 받기 때문이다. 제임스 또한 우등생이 되어 대학에 진학해도 사람들의 눈에는 그저 말귀를 못 알아듣는 조금 모자란 젊은이로 비치기 십상이다. 여기에 더해 저자는 청각장애 부모 밑에서 태어난 건청인으로서, 렉싱턴 청각장애 학교의 학생상담실장, 교장, 그리고 교육처장으로 살아온 아버지의 이야기를 통해 수어를 둘러싼 편견과 차별에 대해서도 다룬다. 건청 사회에 적응하려면 건청인과 비슷해질 수 있도록 구화를 해야 한다는 주장과 청각장애인들은 청력을 쓸 수 없기 때문에 시각을 기반으로 한 수어가 제1언어일 수밖에 없고, 모국어인 음성언어는 제2언어일 수밖에 없다고 주장을 구체적으로 소개한다. 그리고 우리에게 묻는다. 모든 사람이 들을 수 있다면, 혹은 모든 사람이 같은 언어로 말하고 듣고 이해할 수 있다면 우리가 조금이라도 더 가까워질까? 인류에게 더 많은 희망이 생겨날까? 저자는 신체적으로 멀쩡한 것과 누군가의 얘기에 누군가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는 건 아무 상관도 없다고 말한다. 건청인들 사이에서도 소통이 단절되는 건 다반사이고, 사소한 차이와 균열이 수없이 벌어진다는 것이다. 그 틈을 메우려는 노력은 언제나 우리들 각자의 몫으로 남을 수밖에 없다. 그런 의미에서 수어는 아름다운 힘을 가진 언어이다. 의사소통을 향한 청각장애인들의 의지를 상장하기 때문이다. 저자는 의학기술의 발달로 청각장애인의 수가 급속히 줄어 청각장애 문화가 사라진다고 해도 수어가 지닌 이러한 상징성은 결코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불가능에 가까운 상황에서도 서로 소통하려는 인간의 의지에 바치는 찬사이다. #. 키워드 : 청각장애, 청각장애인, 농인, 농아, 수어, 수화, 구화 vs 수화 논쟁, 구화 교육, 수어교육, 수어의 역사, 통합교육, 청각장애 학교, 농아 학교, 렉싱턴 청각장애 학교, 청각장애인의 인권, 농인 문화, 수어 통역, 언어 습득, 청각장애 공동체, 청각장애 문화, 의사소통을 향한 의지우리가 속한 세계에서는 들을 수 없는 사람과 들을 수 있는 사람, 이렇게 둘로 나뉘었다. 하지만 우리는 어느 쪽에도 특별히 신경을 쓰지 않았다. 우리는 이미 집에서부터 그런 문화적 차이에 익숙했기 때문이다. 아버지는 유대인이고, 엄마는 개신교였다.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소리를 듣지 못하셨지만, 나머지 식구들은 들었다. 입양한 내 동생 앤디는 흑인이고, 나머지 식구들은 백인이었다. 우리는 청각장애인과 의사소통을 하기 위해 특별한 행동이나 방식을 배웠다기보다 그냥 자연스럽게 저절로 습득했다. --- 〈비밀의 언어〉 중에서 그들의 작별 인사는 늘 그렇게 길었다. 헤어지기 싫은 마음, 관계의 고리를 끊고 공허한 밤 속으로 들어가길 꺼려하는 그 마음, 바로 이것이 청각장애 문화의 본질이다. 직장에서, 지하철과 시장에서 들을 수 있는 사람들에 둘러싸여 하루를 보냈는데, 다른 청각장애인들과 저녁에나 잠깐 어울리는 것만으로는 성에 차지 않았다. 문가에서 서성대며 아쉬워하는 그 짧은 시간은 관계에 대한 갈증 때문이었다. --- 〈비밀의 언어〉 중에서 한쪽에서는 우비를 입고 구부정한 자세로 쇼핑백을 움켜쥔 여자 세 명이 버스를 기다리면서 호기심과 경계심이 뒤섞인 눈빛으로 학생들을 바라봤다. 길 건너편에서는 웬 괴팍스러운 집주인이 현관에 나와 길모퉁이에서 얘기 나누는 렉싱턴 학생들을 노려보고 있었다. “저리들 가!” 그러더니 낡은 실내화 바람으로 집 계단을 중간쯤까지 내려왔다. “거기들 서있지 말라니까!” 학생들은 차분한 얼굴로 집주인의 무의미하게 오물거리는 입술과 붉으락푸르락한 얼굴을 쳐다볼 뿐이었다. 그러다 이내 고개를 돌려 하다 만 얘기를 계속했다. … (중략)…수화는 빠르고 맛깔스럽고 육체적이다. 우비를 입은 여자들이나 길 건너 집주인을 조금도 개의치 않는다. 한 학생이 구내매점에서 사 입은 티셔츠엔 ‘청각장애인의 자긍심’이라는 글귀가 박혀 있었다. --- 〈과도기 수업〉 중에서
제대로 배우는 비트코인과 블록체인
중앙경제평론사 / 페드로 프랑코 (지은이), 김동은 (옮긴이), 염후권 (감수) / 2019.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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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경제평론사소설,일반페드로 프랑코 (지은이), 김동은 (옮긴이), 염후권 (감수)
비트코인의 기초개념부터 시작해 그와 관련한 기술, 특징, 활용 가능성은 물론 객관적인 시선을 통해 비트코인 기술에 대한 전망과 주장도 담았다. 무시하지 못할 수준으로 발전하며 영향력을 넓혀 가고 있는 비트코인과 관련 기술을 참고하는 데 꼭 알아야 할 내용들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다. 총 3개의 PART와 장으로 구분된 이 책은 독자들이 쉽고 직관적으로 내용을 파악하게끔 구성되었다. 비트코인의 기본적인 개념과 작동 원리, 더 나아가 암호화폐의 핵심으로 불리는 주요 암호학 기술과 비트코인과 관련한 부가적인 설명까지 상세히 정리되어 있다.감수자의 말 역자의 말 추천사 머리말 프롤로그 PART 1 비트코인의 기초 이해 1장 비트코인 기초개념 1.1 탈중앙화│1.2 오픈소스│1.3 공개된 원장│1.4 비트코인은 프로그램이다 2장 비트코인 기술의 원리 2.1 중앙 집중 데이터베이스│2.2 어드레스, 트랜잭션│2.3 블록체인은 분산 데이터베이스이다│2.4 지갑│2.5 비트코인의 다양한 의미 3장 화폐로서의 비트코인 3.1 교환수단│3.2 가치 저장수단│3.3 계산단위│3.4 디플레이션│3.5 변동성│3.6 금융산업과 통화정책에 미치는 영향│3.7 규제 4장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4.1 송금│4.2 거래소│4.3 결제 프로세서│4.4 웹지갑│4.5 다중서명 에스크로 서비스│4.6 채굴│4.7 ATM PART 2 비트코인 기술의 이해 5장 공개키 암호 5.1 공개키 암호화│5.2 디지털 서명│5.3 RSA│5.4 타원곡선 암호기술│5.5 기타 암호화 원시함수│5.6 비트코인 어드레스 6장 트랜잭션 6.1 트랜잭션 스크립트│6.2 어드레스 결제 트랜잭션과 공개키 결제 트랜잭션│6.3 다중서명 트랜잭션│6.4 기타 트랜잭션 유형│6.5 트랜잭션 서명│6.6 스크립트 해시 결제│6.7 표준 트랜잭션 7장 블록체인 7.1 해시함수│7.2 타임 스탬프│7.3 작업증명│7.4 블록체인│7.5 이중지불과 기타 공격들│7.6 머클트리│7.7 확장성 8장 지갑 8.1 대칭키 암호기술│8.2 오프라인 지갑│8.3 웹지갑│8.4 두뇌지갑│8.5 결정성 지갑│8.6 다중서명 지갑│8.7 배니티 어드레스│8.8 간편결제 검증│8.9 ‘지불 프로토콜’(BIP 70) 9장 채굴 9.1 채굴기술│9.2 채굴조합│9.3 트랜잭션 수수료│9.4 이기적 채굴 PART 3 암호화폐의 세계 10장 비트코인의 기원 10.1 데이비드 차움의 이캐시│10.2 애덤 백의 해시캐시│10.3 닉 자보의 비트 골드와 웨이 다이의 b-머니│10.4 샌더와 타시마의 회계감사가 가능한 익명 전자화폐│10.5 할 피니의 RPOW│10.6 사토시 나카모토 11장 계약(화폐의 인터넷 혹은 암호통화 2.0) 11.1 디지털 자산│11.2 스마트 재산│11.3 소액결제│11.4 자동화 에이전트│11.5 기타 애플리케이션│11.6 블록체인에 데이터 삽입하기│11.7 메타코인 12장 프라이버시 전쟁 12.1 네트워크 분석│12.2 세탁 서비스│12.3 그린리스트 작성하기│12.4 프라이버시 강화기술│12.5 완전 익명성 탈중앙화 통화 13장 부가 설명 13.1 기타 트랜잭션 프로토콜│13.2 작업증명의 대안들│13.3 병합채굴│13.4 사이드 체인│13.5 오픈 트랜잭션│13.6 양자컴퓨팅│13.7 암호기술의 최근 발전│13.8 알트코인* 세계적인 금융 전문가가 알려주는 블록체인 지침서! * 투자자, 금융인, 비즈니스맨, 암호화폐 개발자, 대학생, 직장인 필독서! * 국내 최초로 소개되는 비트코인과 암호화폐 기술의 실체! 이 책은 비트코인과 블록체인의 개념과 체계를 교과서적으로 잘 설명하고 있다. 책의 전반부는 비트코인의 기본개념과 기술의 원리를 서술하고 있어 일반 독자들이 이해하는 데 어려움이 없다. 책의 후반부에는 암호화 기술에 관한 상세한 설명과 정보를 담고 있어 암호화폐 개발자를 비롯한 전문가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 따라서 비트코인을 구성하는 여러 분야에 대한 사전 지식 없이도 독자들이 암호화폐의 기술뿐 아니라 그것이 앞으로 경제와 기술발전에 미칠 영향 등에 대한 이해를 도울 것이다. 또한 다른 서적들과 달리 비트코인 기술에 적용된 암호학 기술, 해시함수 등과 같은 전문적인 내용들을 쉽고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더불어 대학교 전공 도서로 사용될 수 있을 정도로 블록체인 기술의 본질적이고 구체적인 내용들이 담긴 전문 서적이기도 하다. 특히 이 책은 다소 전문적인 부분과 기초적인 설명 부분 모두를 정확히 전달하기 위해 국내에서 활동 중인 해당 분야의 전문가들이 오랜 기간 세심히 번역과 감수를 진행했다. * 블록체인, 비트코인, 암호화폐, 아는 만큼 돈이 보인다! * 한 권으로 마스터하는 비트코인과 블록체인의 원리와 이해! * ‘비트코인과 블록체인의 교과서’로 불릴 만한 세계적 화제작! 한국에 비트코인 광풍이 분 뒤로 우려와 기대는 잠잠해지는 듯했다. 그러나 다시금 비트코인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는 중이다. 비트코인 투자에 대한 가치의 판단을 뒤로 제쳐두더라도 이는 명백히 비트코인이 우리의 사회에 깊숙이 파고들었다는 점을 의미한다. 하지만 비트코인 기술 자체나 그것이 생겨난 철학에 대한 이해는 배제된 채 단순히 투자수단으로서나 새로운 화폐가치로서의 의미에만 관심이 집중된 상태이다. 더불어 최근에는 격동하는 국제정세에 따라 비트코인의 가치도 급변하고 있기에 비트코인에 대한 객관적인 이해가 필요한 시점이다. 비트코인은 전통적인 화폐단위의 대안으로서 혹은 전통적인 경제시장의 판도를 뒤바꿀 만한 기술로 평가된다. 이에 따라 각계의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에 관한 나름의 전망과 주장을 펼치고 있지만 모두 가치가 개입된 주관적인 조망이 대부분이다.. 이러한 때에 비트코인과 그에 관련한 기술을 상세히 제시한 책이 출간되어 눈길을 끈다. 화제의 책은 《제대로 배우는 비트코인과 블록체인》. 이 책은 비트코인을 처음 접하는 초보자와 개발자, 학자 등의 전문가들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게끔 쓰였다. 따라서 독자들은 이 책에서 필요한 부분만 골라 정독하거나, 전체적으로 내용을 훑어보는 식으로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그간 한국에서 발간되었던 비트코인과 관련한 저서는 그 기술에 대한 본질적인 설명은 배제한 채 투자에 초점을 맞추거나 기술을 다루더라도 얕은 수준에 머물렀다. 저자는 경영학·전기공학·소프트웨어공학 등 다방면의 학문을 섭렵하면서 금리의 퀀트(수학과 통계를 기반으로 투자모델을 만들거나 금융시장 변화를 예측하는 사람)와 트레이딩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이 저서에서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비트코인과 그 기술에 관한 모든 것을 소개하고 있다. * 초심자 및 전문가, 기술적 측면에 관심 있는 개발자, 학자들에게도 큰 도움! * 비트코인의 실체를 A부터 Z까지 밝혀내는 비법서! * 비트코인, 자세히 들여다보는 만큼 더 객관적으로 알게 된다! 이 책은 비트코인의 기초개념부터 시작해 그와 관련한 기술, 특징, 활용 가능성은 물론 객관적인 시선을 통해 비트코인 기술에 대한 전망과 주장도 담았다. 무시하지 못할 수준으로 발전하며 영향력을 넓혀 가고 있는 비트코인과 관련 기술을 참고하는 데 꼭 알아야 할 내용들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다. 총 3개의 PART와 장으로 구분된 이 책은 독자들이 쉽고 직관적으로 내용을 파악하게끔 구성되었다. 비트코인의 기본적인 개념과 작동 원리, 더 나아가 암호화폐의 핵심으로 불리는 주요 암호학 기술과 비트코인과 관련한 부가적인 설명까지 상세히 정리돼 있어 가히 ‘비트코인과 블록체인의 교과서’라 불릴 만하다. PART 1에서는 일반인들이 명확히 정리할 수 없는 비트코인의 특징부터 시작해 그 역할, 기술의 원리, 의미, 영향력 등을 알기 쉽게 알려준다. 비트코인의 기초적 개념을 중심으로 제시된 개괄적인 내용을 통해 독자들은 한 걸음 더 비트코인에 다가갈 수 있다. PART 2에서는 비트코인을 구성하는 기술을 심화해 제시한다. 암호화폐의 원리와 그것을 지탱하는 이론과 기술을 상세히 설명한다. 더 나아가 비트코인 지갑에 공격을 시도하려는 기술에 관해서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개발자들이나 해당 분야의 전문가들에게도 실질적 도움이 될 만한 내용으로 가득하다. PART 3에서는 비트코인의 기원과 암호화폐의 세계를 종합적으로 그려낸다. 이를 통해 저자는 비트코인 기술을 두고 현재 일어나는 상황과 더 나아가 앞으로 그것이 지닌 과제를 유의미한 방식으로 전망한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비트코인에 관한 설명은 초심자뿐 아니라 기술적 측면에 관심 있는 개발자나 학자들에게도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대부분 독자들은 투자수단으로서나 화폐로서의 비트코인에만 관심을 두는 편이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비트코인의 세계에 발을 디딘다면 남들보다 균형 잡히고 폭넓은 시각과 거시적인 안목을 지니게 될 것이다. 지금까지 비트코인에 대한 언론 보도는 적지 않았으며, 수많은 유명인사가 그에 관한 의견을 내놓았다. 비트코인은 암호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화폐를 총망라하는 복잡한 실체이기 때문에 겉핥기식으로만 살펴보아서는 비트코인의 본질과 그것이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어렵다. 따라서 비트코인이 어떻게 작동하고 어떤 영향력이 있는지 명확히 파악하는 일은 전문가에게도 만만치 않다. 이 책의 목표는 독자들이 이 기술의 장점을 평가할 수 있게끔 정보를 제공하는 데 있다. 비트코인은 몰수나 자본규제 혹은 불균형 과세를 피할 수 있다. 이와 대조적으로 신용화폐나 귀금속은 물리적으로나 그것을 보유한 금융 중개업체에 대한 명령을 통해 몰수할 수 있다. 비트코인을 소유한 사용자는 인터넷에 연결된 디바이스에 접근해서 개인키의 복사본을 보유하는 한 자금에 대한 접근권한을 뺏기지 않는다.
리얼 싱가포르
한빛라이프 / 정지은 (지은이) / 2022.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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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라이프소설,일반정지은 (지은이)
초보 여행자도 싱가포르의 다채로운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진짜배기 정보만을 쏙쏙 골라 담았다. 군더더기는 덜어내고 보는 즐거움으로 꽉 채워 저절로 눈이 간다. 기본만 탄탄한 것이 아니다. 놓쳐서는 안 될 최신 트렌드와 핫 플레이스까지 비중 있게 소개한다. 코로나19 이후 설레는 마음으로 싱가포르를 방문하는 여행자라면 누구나 만족할 것이다. 싱가포르는 6시간 30분이면 도착하는 멀지 않은 나라인 만큼 짧은 휴가를 이용해 방문하는 여행자부터 느긋한 여행을 선호하는 사람까지 다양한 일정에 맞춘 최적의 코스를 제안한다. 게다가 친구, 연인, 아이 등 여행의 동반자와 더불어 맛집을 중시하는지, 액티비티를 즐기는지, 인증샷을 좋아하는지 개인의 취향까지 고려한 코스를 안내해 나의 여행 스타일에 맞는 만족도 높은 여행을 완성할 수 있다. 문화의 용광로 싱가포르에서는 다양한 국가를 만날 수 있는 만큼 여행 테마 또한 무궁무진하다. 밤하늘을 수놓는 레이저 쇼, 여러 종교의 사원과 성당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고, 전 세계의 요리 또한 일상적으로 만날 수 있다. 호커 센터와 푸드코트는 가성비 맛집 집합소이며, 깐깐한 미식가도 만족시키는 수준 높은 파인다이닝도 많다. 쇼핑을 좋아한다면 합리적인 가격의 브랜드와 개성 있는 편집숍도 놓치지 말자.작가의 말 이 책의 사용법 PART 01 미리 보는 싱가포르 한눈에 보는 싱가포르 숫자로 보는 싱가포르 싱가포르 여행 기본 정보 싱가포르 명절 & 축제 싱가포르 여행의 매력 싱가포르 여행 버킷 리스트 이건 꼭 먹자! 싱가포르 음식 이건 꼭 사자! 싱가포르 아이템 키워드로 읽는 싱가포르 역사 알아두면 유용한 싱가포르 문화 [REAL GUIDE] 싱가포르 대중교통 이용하기 파인다이닝 즐기기 한정판 야경의 매력, 아이라이트 싱가포르 센토사를 오가는 교통수단 유니버설 스튜디오 싱가포르 예습하기 싱가포르 4대 동물원 총정리 여행의 마지막을 알뜰하게! GST 환급 받기 공항 속 복합 쇼핑몰 주얼 창이 싱가포르 PART 02 싱가포르를 가장 멋지게 여행하는 방법 THEME 레이저 쇼 사원 박물관 전통 건축물 현대 건축물 시티 정글 도서관 & 서점 센토사의 명물 루프톱 바 FOOD 스타 셰프 레스토랑 파인다이닝 브런치 카페 애프터눈 티 호커 센터 & 푸드코트 콘셉트 레스토랑 로컬 맛집 인스타그래머블 카페 커피 맛집 중국 음식 싱가포르 베스트 바 SHOPPING 오차드 로드 대표 쇼핑몰 기념품 쇼핑 개성 만점 편집숍 로컬 디자이너 브랜드 현지 마트 REAL COURSE GUIDE 단기 집중 2박 3일 코스 정석대로 핵심만 쏙쏙 3박 4일 코스 느긋하게 즐기는 4박 5일 코스 3박 4일 친구끼리 여행 4박 5일 아이와 함께하는 가족 여행 3박 4일 로맨틱 커플 여행 3박 4일 식도락 여행 PART 03 진짜 싱가포르를 만나는 시간 AREA 1 올드 시티 상세 지도 추천 스폿 AREA 2 마리나 베이 상세 지도 추천 스폿 AREA 3 리버사이드 상세 지도 추천 스폿 AREA 4 오차드 로드 상세 지도 추천 스폿 AREA 5 차이나타운 & CBD 상세 지도 추천 스폿 AREA 6 부기스 상세 지도 추천 스폿 AREA 7 리틀 인디아 상세 지도 추천 스폿 AREA 8 센토사 & 하버프런트 상세 지도 추천 스폿 PART 04 개성 강한 주변 지역 여행 PLUS AREA 1 뎀시 힐 지도와 추천 코스 추천 스폿 PLUS AREA 2티옹바루 지도와 추천 코스 추천 스폿 PLUS AREA 3 카통 지도와 추천 코스 추천 스폿 PLUS AREA 4 홀랜드 빌리지 지도와 추천 코스 추천 스폿 PART 05 쉽고 즐거운 여행 준비 GUIDE 01 여행 준비 & 출입국 GUIDE 02 숙소소박함과 화려함이 공존하는 그린 시티 싱가포르에서는 어떤 여행도 가능하다! 적도 바로 위에 위치한 도시 국가, 싱가포르는 작지만 오색찬란한 매력을 가진 여행지다. 다민족이 살고 있어 각기 다른 나라의 문화가 스며든 골목이 얽혀 있고, 길거리에서는 맛있는 음식들이 코를 자극한다. 낮에는 싱그러운 자연을, 밤에는 화려한 야경을 뽐낸다. 저렴한 호커센터에서 별미를 맛보고 무료 박물관과 사원에서 시간을 보내는 가성비 여행도, 파인다이닝에서의 식사 후 백화점 쇼핑을 즐기고 고급 호텔에서 하룻밤을 보내는 럭셔리 여행도 원하는 대로 즐길 수 있다. 《리얼 싱가포르》는 초보 여행자도 싱가포르의 다채로운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진짜배기 정보만을 쏙쏙 골라 담았다. 군더더기는 덜어내고 보는 즐거움으로 꽉 채워 저절로 눈이 간다. 기본만 탄탄한 것이 아니다. 놓쳐서는 안 될 최신 트렌드와 핫 플레이스까지 비중 있게 소개한다. 코로나19 이후 설레는 마음으로 싱가포르를 방문하는 여행자라면 누구나 만족할 것이다. 가장 멋진 여행을 선사하는 《리얼 싱가포르》만의 특별한 혜택 지역 개념과 여행 동선을 한눈에 파악하는 맵북 앱과 웹을 활용해 스마트하게 여행하는 법을 알려주는 앱북 QR 코드를 스캔하면 자동으로 손에 넣는 모바일 지도 이웃 국가 말레이시아 조호바루로 떠나는 부록 여행 정보 방심하지 말고 철저하게, 개인 방역을 위한 안전여행 가이드 초보 여행자도 살아보듯 여행하는 비밀스러운 장소들 7년이 넘는 시간 동안 싱가포르에 머무르며 구석구석을 돌아본 저자의 숨은 장소들을 모두 공개한다. 여행자의 입장에서 즐기기 좋은 화려한 볼거리와 필수 맛집, 쇼핑 스폿부터 현지인의 시선으로 편안함과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숨은 장소까지 담았다. 현지인이 사랑하는 맛집, 분위기 좋은 바, 힙한 비치 클럽 등 저자가 친구들에게만 알려주었던 아껴둔 장소들이다. 싱가포르의 다양한 매력을 십분 느낄 수 있는 장소로만 선별해 처음 방문한 여행자도 현지인처럼 살아보듯 여행할 수 있다. 일정과 취향을 고려한 만족도 최상의 베스트 코스 싱가포르는 6시간 30분이면 도착하는 멀지 않은 나라인 만큼 짧은 휴가를 이용해 방문하는 여행자부터 느긋한 여행을 선호하는 사람까지 다양한 일정에 맞춘 최적의 코스를 제안한다. 게다가 친구, 연인, 아이 등 여행의 동반자와 더불어 맛집을 중시하는지, 액티비티를 즐기는지, 인증샷을 좋아하는지 개인의 취향까지 고려한 코스를 안내해 나의 여행 스타일에 맞는 만족도 높은 여행을 완성할 수 있다. 각 코스에는 팁과 노하우를 수록해 더욱 풍성한 여행이 가능하다. 싱가포르를 제대로 즐기기 위한 테마 정보 총집합 문화의 용광로 싱가포르에서는 다양한 국가를 만날 수 있는 만큼 여행 테마 또한 무궁무진하다. 밤하늘을 수놓는 레이저 쇼, 여러 종교의 사원과 성당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고, 전 세계의 요리 또한 일상적으로 만날 수 있다. 호커 센터와 푸드코트는 가성비 맛집 집합소이며, 깐깐한 미식가도 만족시키는 수준 높은 파인다이닝도 많다. 쇼핑을 좋아한다면 합리적인 가격의 브랜드와 개성 있는 편집숍도 놓치지 말자. 싱가포르의 매력을 십분 느낄 수 있는 테마들을 모아 가장 멋지게 여행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여행의 즐거움이 배가되는 맞춤 숙소 가이드 숙소는 피곤한 몸을 회복하는 중요한 장소인데다 숙소 위치에 맞춰 효율적인 여행 동선을 짠다면 시간과 에너지까지 절약된다. 이처럼 숙소 하나를 잘 고르면 여행의 즐거움은 배가된다. 《리얼 싱가포르》는 싱가포르 지리에 익숙하지 않은 여행자를 위해 지역별로 숙소를 잡으면 어떠한 장단점이 있는지 안내하고, 해당 지역의 추천 숙소까지 덧붙였다. 또한 숙소 선정의 기준이 사람마다 다른 만큼 취향에 따라 숙소를 큐레이션해 나에게 딱 맞는 숙소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영광의 무게
홍성사 / C. S. 루이스 (지은이), 홍종락 (옮긴이) / 2019.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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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사소설,일반C. S. 루이스 (지은이), 홍종락 (옮긴이)
《나니아 연대기》의 작가이자 문학가 C. S. 루이스의 탁월한 글쓰기가 순전한 영성과 결합된 설교집이다. 그의 설교에서 백미로 꼽히는 〈영광의 무게〉를 비롯해 그리스도인이 삶에서 접하게 되는 주제에 관해 숙고한 설교와 강연 9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적 질문을 회피하지 않는 정직한 글 모음집이라 할 《영광의 무게》는 기독교 신앙을 떠났다가 성경에서 해답을 발견하고 이후 ‘회의자의 사도’가 되어 수많은 회의론자들을 다시 돌아서게 한 지은이의 탁월함이 잘 드러나 있다. 옥스퍼드 대학 교수와 학생들은 물론 군인과 평범한 사람 모두가 납득할 만한 강연을 한 지은이는 창의적 상상력, 탁월한 표현력과 생생한 비유 사용, 인간에 대한 공감 능력, 목회적 배려 등으로 《영광의 무게》를 탁월한 강연집의 반열에 올려놓았다.들어가는 말 1. 영광의 무게 _ 천국과 인간의 영원한 가치 2. 전시의 학문 _ 전쟁 중에도 학문에 힘쓰는 이유 3. 나는 왜 반전론자가 아닌가? _ 전쟁에 대한 태도 4. 변환 _ 방언과 초자연적 현상 이해 5. 신학은 시詩인가? _ 신학을 보는 관점 6. 내부패거리 _ 특권층 지향 욕구 통찰 7. 멤버십 _ 개인주의와 집단주의를 넘어 8. 용서 _ 참된 용서 실천 방법 9. 실언 _ 하나님의 주권 인정하기 편집자의 글 전시(戰時) 가운데 행해진, 인간과 종교에 대한 사유 개인적이기만 한 종교는 없다 《나니아 연대기》의 작가이자 문학가 C. S. 루이스의 탁월한 글쓰기가 순전한 영성과 결합된 설교집이다. 그의 설교에서 백미로 꼽히는 〈영광의 무게〉를 비롯해 그리스도인이 삶에서 접하게 되는 주제에 관해 숙고한 설교와 강연 9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적 질문을 회피하지 않는 정직한 글 모음집이라 할 《영광의 무게》는 기독교 신앙을 떠났다가 성경에서 해답을 발견하고 이후 ‘회의자의 사도’가 되어 수많은 회의론자들을 다시 돌아서게 한 지은이의 탁월함이 잘 드러나 있다. 옥스퍼드 대학 교수와 학생들은 물론 군인과 평범한 사람 모두가 납득할 만한 강연을 한 지은이는 창의적 상상력, 탁월한 표현력과 생생한 비유 사용, 인간에 대한 공감 능력, 목회적 배려 등으로 《영광의 무게》를 탁월한 강연집의 반열에 올려놓았다. 1941년 6월 8일에 세인트메리 교회에서 설교한 내용인 〈영광의 무게〉는 교부들의 글과 같은 반열에 놓아도 될 만큼 훌륭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1938년 10월 22일 옥스퍼드 세인트메리 교회에서 전한 〈전시의 학문〉은 그리스도인의 일상에서 중요한 질문을 단도직입적으로 제시하고 풀어 나간다. 〈나는 왜 반전론자가 아닌가?〉는 제2차 세계대전 중인 1940년도에 옥스퍼드 반전론자 협회에서 강연이다. 〈변환〉은 1944년 5월 28일 성령강림절에 설교한 원고로 프로이트와 자연주의자들의 물질주의적 사고에 반대하는 논증을 편다. 〈신학은 시인가?〉는 강렬한 시각적 이미지를 통해 하나님을 합리성의 근거로 제시하며, 〈내부패거리〉는 1944년 12월 14일에 런던 대학 킹스 칼리지에서 행한 연례 기념 강연으로 배타적인 특권 집단에 소속하고자 하는 욕구를 지적하며, 〈멤버십〉은 우리가 교회의 멤버라는 의미가 무엇인지, 개인주의나 집단주의와 어떻게 다른지 설명한다. 〈용서〉는 일상생활에서 우리를 끊임없이 자극하는 사람들을 왜, 어떻게 용서할지를, 〈실언〉은 1956년 1월 29일에 행한 루이스의 마지막 설교로서 자신의 삶에서 일시적 욕망이 영적인 삶을 약화시키지 않도록 어떻게 씨름하는지 설명한다. 새 디자인으로 선보이는 정본 C. S. 루이스 클래식 영국 C. S. 루이스 협회와 정식 저작권 계약을 맺고 국내에 루이스 읽기의 즐거움을 선사한 ‘정본 C. S. 루이스 클래식’. 빼어난 번역과 정치한 편집으로 정본의 기준을 마련한 루이스 클래식이 새로운 표지로 갈아입습니다. 20세기 최고의 기독교 변증가이자 영문학자였던 C. S. 루이스의 저작을 ‘변증’, ‘소설’, ‘고백’, ‘에세이’, ‘산문 및 서간’ 총 다섯 갈래로 나누어 루이스 사상의 전모를 보다 직관적으로 파악하도록 돕습니다. 변증 _ 《순전한 기독교》《고통의 문제》《기적》《인간 폐지》 소설 _ 《스크루테이프의 편지》《천국과 지옥의 이혼》《우리가 얼굴을 찾을 때까지》《순례자의 귀향》《침묵의 행성 밖에서》《페렐란드라》《그 가공할 힘》 고백 _ 《예기치 못한 기쁨》《헤아려 본 슬픔》 에세이 _ 《세상의 마지막 밤》《영광의 무게》《기독교적 숙고》《피고석의 하나님》《오독》《실낙원 서문》 산문 및 서간 _ 《시편 사색》《네 가지 사랑》《개인 기도》《당신의 벗, 루이스》평범한 사람은 없습니다. 우리가 대화를 나누는 이들은 그저 죽어서 사라질 존재가 아닙니다. 국가, 문화, 예술, 문명과 같은 것들은 언젠가 사라질 것이며 그것들의 수명은 우리 개개인에 비하면 모기의 수명과 다를 바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농담을 주고받고, 같이 일하고, 결혼하고, 무시하고, 이용해 먹는 사람들은 불멸의 존재들입니다. 불멸의 소름끼치는 존재나 영원한 광채가 될 이들입니다. _‘영광의 무게’에서 전쟁이 완전히 새로운 상황을 만들어 내지는 않습니다. 원래부터 있던 상황이 더 이상 무시할 수 없을 만큼 악화될 따름입니다. 인간은 언제나 벼랑 끝에서 살아왔습니다. 인류 문화는 언제나 그 자신보다 무한히 중요한 것의 그늘에서 존재해야 했습니다. 아무 문제가 없을 때까지 미뤘다가 지식이나 미를 추구하고자 했더라면 그 추구는 아예 시작되지도 못했을 것입니다. _ ‘전시의 학문’에서 저는 과학적 관점에서 벗어나 신학적 관점으로 옮긴 것이 꿈에서 벗어나 깨어난 상태로 옮긴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기독교 신학은 과학, 예술, 도덕, 그리고 기독교보다 하위에 있는 종교들과 조화를 이룰 수 있습니다. 그러나 과학적 관점은 이런 요소들은 물론이고 과학 자체와도 조화를 이루지 못합니다. 저는 태양이 떠오른 것을 믿듯 기독교를 믿습니다. 그것을 보기 때문이 아니라 그것에 의해서 다른 모든 것을 보기 때문입니다. _ ‘신학은 시詩인가’에서
안 먹는 아이 잘 먹게 만드는 엄마의 말
센시오 / 야마구치 겐타 (지은이), 황미숙 (옮긴이) / 2020.12.07
13,800원 ⟶ 12,420원(10% off)

센시오건강,요리야마구치 겐타 (지은이), 황미숙 (옮긴이)
안 먹는 아이를 둔 엄마는 하루하루가 전쟁이다. 반 공기도 안 되는 밥을 한 시간 넘게 먹고 있는 아이, 음식을 삼키지 않고 입안에 물고만 있는 아이, 먹으라고 소리 지르고 화내야 한 숟가락 겨우 떠먹는 시늉을 하는 아이를 보고 있으면 나도 모르게 소리가 높아진다. 조리법을 바꿔보고 어르고 달래도 보지만 효과가 없다. 이 책의 저자는 아이가 안 먹는 건 조리법이 잘못되어서도 아니고 엄마가 음식을 만들 때 정성이 부족해서도 아니라고 말한다. 90%는 아이가 먹을 때 부모가 건네는 말투 때문이라고 주장한다. 믿어지지 않겠지만 ‘부모의 말’이 먹지 않는 아이의 식습관을 바꾸는 열쇠라며, 잘 먹는 아이를 원한다면 그동안 아이가 먹을 때 주고받던 소통방식부터 바꾸라고 말한다. 저자는 1,000명 넘는 아이의 식습관을 바꿔 준 식습관 개선 전문가다. 수많은 아이의 식습관을 바꿔 준 저자는 아이가 안 먹는 데는 이유가 있다고 말한다. 그 마음을 알아주고 풀어주는 말을 건네는 것에서부터 출발하라고 조언한다. 요리법은 그다음이라는 것이다. 책에는 아이가 밥을 먹게 하는 마법 같은 말, 안 먹는 아이에게 절대로 해서는 안 되는 말, 아이가 안 먹는 7가지 이유, 싫은 음식을 대할 때 보내는 6가지 신호를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소개한다. 부모의 목표는 무조건 잘 먹는 아이가 아니라 음식을 ‘즐겁게 먹는 아이’가 되어야 한다. 음식을 앞에 두고 아이와 주고받는 말투를 바꿔보라. 행복한 표정으로 즐겁게 음식을 먹는 아이를 볼 수 있을 것이다. 하루 1분이면 된다. 추천사_ 오늘도 아이와의 밥 전쟁으로 지친 엄마에게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 프롤로그_ 엄마의 말이 ‘즐겁게 먹는 아이’로 만든다 PART 1 아이가 먹지 않는 데는 이유가 있어요 PART 2 안 먹는 아이에 관한 흔한 오해 PART 3 아이가 먹지 않는다면 엄마의 말습관을 점검하세요 PART 4 안 먹는 아이도 잘 먹게 만드는 엄마의 말 PART 5 급식을 거부하는 아이를 달래는 엄마의 말 처방전 PART 6 아이의 바른 식습관을 위한 Q&A지지리도 안 먹는 우리 아이, 어떻게 해야 잘 먹을까? 안 먹는 아이를 둔 엄마들에게 희소식이 될 만한 책이 출간됐다. 이 책은 단순히 레시피나 조리법을 소개하는 책이 아니다. ‘안 먹는 아이’가 ‘잘 먹는 아이’로 변화하는 근본적 원인, 즉 ‘엄마의 말’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책이다. 식사교육 전문가인 저자는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는 엄마의 말이 먹지 않는 아이의 식습관을 바꾼다고 말한다. 총 6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엄마가 아이의 마음 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부터 시작한다. 아이가 왜 음식을 거부하는지, 엄마에게 어떤 신호를 보내고 있는지, 아이가 즐겁게 먹기 위해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 단계별로 자세하게 설명한다. 1장 ‘아이가 먹지 않는 데는 이유가 있어요’에서는 아이가 엄마에게 보내는 여섯 가지 위기 신호에 관해 이야기하면서, 먹지 않는 것이 생리학적 발달상의 문제일 수 있음을 환기한다. 예컨대 음식을 뱉어내거나 물을 자주 마시는 행동은 아이가 음식을 먹을 수 없는 자신의 몸 상태를 적극적으로 알리는 ‘신호’다. 아이가 보내는 신호를 자칫 떼쓰기로 오해하거나, 고쳐야 할 버릇으로 인식하고 혼내려고 한다면 상황은 악화될 수 있다. 엄마는 아이와 소통하는 방법을 연습해야 한다 의욕만으로는 좋은 부모가 될 수 없다. 엄마는 안 먹는 아이를 끊임없이 관찰하고 아이의 흥미와 호기심을 자극하는 방법을 연구해야 한다. 또한 아이가 스스로 음식을 먹는 일에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아이와 대화해야 한다. 《안 먹는 아이 잘 먹게 만드는 엄마의 말》은 아이에게 화를 내거나 큰소리치지 않고 어떻게 말해야 하는지 방법을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제시한다. 4장 ‘안 먹는 아이도 잘 먹게 만드는 엄마의 말’에서는 식사 시간에 아이에게 어떤 말을 건네고 어떤 말을 하면 안 되는지 알려준다. 아이가 먹는 모습을 보며 “맛있어?”라고 묻는 엄마의 말은, 지극히 평범해 보이지만 안 먹는 아이에게는 조심해야 하는 말이다. “맛있어?”라는 질문에는 ‘맛있다고 말해주었으면 좋겠다’라는 기대 심리가 들어가 있어 아이에게 부담을 주는 말이기 때문이다. 요리의 소감을 묻고 싶을 때는 “어떤 맛이 나니?”라고 물어보며 ‘맛을 느끼는 것’에 집중하도록 말하는 것이 좋다. 엄마가 바뀌면 식사 시간이 즐거워진다 저자가 전국의 수많은 아이와 엄마들을 상담하며 느낀 점은 엄마의 마음이 즐거워야 아이도 즐겁게 밥을 먹을 수 있다는 것이라고 한다. 내 아이를 잘 먹는 아이로 만들기 위해 엄마가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마음가짐을 달리하는 것이다. 저자는 안 먹는 아이의 식습관보다 ‘모든 음식을 남기지 않고 많이 먹어야 한다’는 어른들의 고정된 생각과 아이의 태도를 ‘고쳐야 할 것’이라고 받아들이는 부모의 마음이 더 큰 문제라고 말한다. 그간 안 먹는 아이 때문에 스트레스와 걱정에 시달렸다면 그 마음을 내려놓자. 엄마의 긍정적인 말 한마디로 아이가 숟가락을 들게 되는 기적이 일어날 것이다.
캘리로 읽은 시
시인동네 / 이훤 (엮은이), 최선영 / 2019.12.23
14,000

시인동네소설,일반이훤 (엮은이), 최선영
월간 「시인동네」에서 2년 여간 연재되었던 '캘리로 읽은 시'가 단행본으로 묶여 나왔다. 시에 시선을 떨구고, 손끝에서 다시 태어난 문장을 이어 읽는 입체적인 책이다. 어느 페이지를 펼쳐도 시가 시작되는가 하면, 시집 <너는 내가 버리지 못한 유일한 문장이다>와 <우리 너무 절박해지지 말아요> 등을 통해 동시대 젊은이들이 마주한 열악한 정서와 살피지 못한 마음을 대신 읽어주며 많은 독자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시인 이훤의 각 챕터 별 엮은 말까지 더해져 시와 삶의 됨됨이에 대해 다시금 생각할 수 있는 책이 되었다. 시를 언제나 '곁'에 두면서 시인들의 문장을 캘리그라피로 승화시킨 캘리그라퍼 최선영의 다양한 글자체는 시인들이 저마다 간직한 문체와 다르지 않다. 마음을 후비는 문장부터, 뒷모습을 놓아주지 않는 긴 여운의 문장까지, 독자들은 언제 어디서든 그 캘리그라피를 되풀이하며 시가 내어주는 '곁'에서 머무를 수가 있다.프롤로그 제1부 나를 버릴 수 없어서 함민복_ 부러운 울음소리 14 박도희_ 무(無)의 주소 16 전윤호_ 위리안치 20 김도연_ 내일이라는 버스 22 박헌호_ 사글세 26 배지영_ 역사 28 노미영_ 끌 수 없는 이야기 32 황성희_ 출구 없음의 마술 36 이장욱_ 의상 40 종정순_ 질경이의 감정 44 최문자_ 퇴장 48 이우걸_ 카페 피렌체에서 52 송영희_ 놓치다 54 유성애_ 예각의 힘 58 조창환_ 맹목에 관하여 62 박남희_ 나를 버릴 수 없어서 64 제2부 아직도 그리움을 하십니까 문정희_ 그러던 어느 날 72 배영옥_ 담쟁이 74 전동균_ 그래서 저는 76 조상호_ 성신여대역 80 박시교_ 가을 길목에서 82 김지헌_ 귀가 아프다 84 김승강_ 그가 궁금하다 86 권현형_ 어제보다 비밀이 많아졌다 88 이동훈_ 길 끝 보리술집 92 신효순_ 달 96 이동화_ 슬픈 사이 100 박숙경_ 모차르트 Piano Concerto No. 23 속에 104 황성규_ 흔적의 기억 108 이선균_ 뒷골목 112 정일근_ 선물 116 제3부 너는 눈부시지만 나는 눈물겹다 고 영_ 백지 122 우대식_ 정선을 떠나며 126 신혜정_ 우리는 우리의 몰락 앞에 유적이라 이름 붙이고 128 김정진_ 바깥의 바깥 132 김소현_ 동지(冬至) 136 윤진화_ 다시, 시다 138 조영란_ 냄비에 대한 반론 142 김형미_ 잔 받침 146 배진우_ 저녁에는 담장이 자란다 148 임호상_ 붉은 그녀, 동백 152 한이나_ 파랑의 형식 154 장시우_ 물이 묻는다 158 이윤정_ 라일락과 한철 162 서정연_ 친절하게도 166 문인수_ 적설 170 제4부 바다가 우리를 데려다 주리라 이재훈_ 바람의 손자국 176 이혜미_ 눈송이의 감각 180 권달웅_ 근성 184 홍지헌_ 나무는 꽃을 놓아주었으나 188 신동혁_ 발화 190 고주희_ 현기증 192 하 린_ 푸시(push) 196 김경성_ 망고나무와 검은 돌 200 박기섭_ 뻐꾸기 울음 속의 찬밥 한 끼 204 김추인_ 바다가 우리를 데려다 주리라 208 한현수_ 빨간 사과가 학술원에 드리는 보고 212 김경철_ 나는 목검에서 나는 바람 소리를 좋아한다 214 박희수_ 복사꽃이 떠내려 온 근원(根源) 218 이정원_ 묘생(猫生)에 관한 질문 222 김재근_ 달과 6펜스 앤드 고양이 226 에필로그손글씨로 전하는 선물 같은 시편들 월간 《시인동네》에서 2년 여간 연재되었던 ‘캘리로 읽은 시’가 단행본으로 묶여 나왔다. 시에 시선을 떨구고, 손끝에서 다시 태어난 문장을 이어 읽는 입체적인 책이다. 어느 페이지를 펼쳐도 시가 시작되는가 하면, 시집 『너는 내가 버리지 못한 유일한 문장이다』와 『우리 너무 절박해지지 말아요』 등을 통해 동시대 젊은이들이 마주한 열악한 정서와 살피지 못한 마음을 대신 읽어주며 많은 독자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시인 이훤의 각 챕터 별 엮은 말까지 더해져 시와 삶의 됨됨이에 대해 다시금 생각할 수 있는 책이 되었다. 시를 언제나 ‘곁’에 두면서 시인들의 문장을 캘리그라피로 승화시킨 캘리그라퍼 최선영의 다양한 글자체는 시인들이 저마다 간직한 문체와 다르지 않다. 마음을 후비는 문장부터, 뒷모습을 놓아주지 않는 긴 여운의 문장까지, 독자들은 언제 어디서든 그 캘리그라피를 되풀이하며 시가 내어주는 ‘곁’에서 머무를 수가 있다. 제1부 ‘나를 버릴 수 없어서’는 삶과 나 사이의 고군분투, 삶을 유영하는 오롯한 ‘나’에 대한 테마로 시들이 한데 엮였다. 제2부 ‘아직도 그리움을 하십니까’는 살면서 내려앉게 된 풀지 못한 마음, 그리움을 테마로 쓸쓸한 시편들이 채워졌다. 제3부 ‘너는 눈부시지만 나는 눈물겹다’는 사랑이라는 빌미를 통해 만남과 헤어짐을 겪어온 모든 이들을 위한 시편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제4부는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마주하게 되는 인간 아닌 것들의 자연, 순수함을 테마로 묶은 ‘바다가 우리를 데려다 주리라’가 꾸려졌다. 다양한 시인들의 시편들을 만날 수 있다는 다채로운 기쁨이, 감상을 더해줄 캘리그라피와 사진의 감각이 담겨 있다는 풍성한 기쁨이, 『캘리로 읽은 시』에 담겨 있다. 잠깐이나마 시적인 순간을 꿈꾸는 독자들에게는 선물이 될 것이며, 사람의 온기에서 나온 따뜻한 캘리그라피로 시를 더 가깝게 느끼고 싶은 독자들에게는 시간이 될 것이다. 어디에도 적힌 적 없는 시적(詩的)이고도 따뜻한 온기처럼.
희망 교육 분투기
동녘 / 이광구 글 / 2010.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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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녘육아법이광구 글
오늘도, 내일도, 10년 뒤에도 행복한 아이를 위한 교육 지침서 책은 보통 부모들과는 ‘조금 다른’ 생각을 지닌 간 큰 아빠 이광구가 강화도에서 세 남매를 키우면서 쓴 교육 에세이다. 명문대를 졸업하고 돈 잘 버는 직업을 가지며 흔히 말하는 ‘주류’로 사는 것보다 먼저 사람답게 키우기, 자신이 행복한 일을 하면서도 사회에 보탬이 되는 사람으로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자신만의 자녀교육 철학을 바탕으로 공부보다는 생활의 기술, 살림의 지혜를 가르친다. 교육의 모든 기준을 ‘아이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에 맞추는 것. 이것이 저자가 생각하는 진정한 교육이자 진정한 부모 역할이다. 아이를 앞에서 잡아끌기보다 뒤에서 묵묵히 지켜봐주는 부모, 사회가 규정한 틀 때문에 좌절하지 않도록 기다려주는 부모, 학교에서 들이대는 잣대를 똑같이 들이대지 않고 다른 장점을 이끌어내는 부모가 되고 싶은 저자의 다짐이 페이지마다 녹아 있다. 추천사 온달이가 남다를 수밖에 없는 이유 자녀의 입시 교육을 지혜롭게 하고 싶은 모든 학부모들의 필독서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세 아이들 머리말 “지금 학교생활, 재미있니?” 1부_ 태초에 생활이, 살림이 있었으니……. 공동체의 일원으로 산다는 것 스타킹 속에 들어 있던 양말 우리 안의 착취자들 공부보다 더 중요한 살림의 지혜 부모가 왜 학교 청소를 대신해주나요? 베란다 밖으로 내팽개쳐진 운동화 아이들이 정리정돈을 못하는 진짜 이유 밥상머리 교육의 중요성 우리 아이들, 하루에 몇 보나 걸을까? 홀로 계단을 청소하는 마음 2부_ 대학을 마다하는 겁 없는 아가씨, 나리 ‘어떤’ 대학을 가느냐보다 대학을 ‘어떻게’ 가느냐가 더 중요하다 대한민국 모든 10대들의 고민, 대학 시골 학교의 반장 선거 나리와 대안학교의 아주 특별한 인연 치열한 고민과 갈등 속에서도 언제나 겁 없이 당찬 아가씨 10년 뒤에 빛을 발한 독서교육 사회에 나와 처음 시작하는 사업 책상 앞이 아닌, 현장에서 배우기 등록금은 알아서 해결하기 3부_ 학원이 필요 없는 과학고 우등생, 온달 체구는 작지만 속 깊은 아이 반장? 안 할래. 귀찮아 죄만 미워하고 사람은 사랑하는 법 혼자서도 잘 노는 차분한 아이 뛰어놀면서 익힌 글쓰기의 힘 학교가기 싫어, 시시하단 말이야 좋은 책 한두 권이 학원보다 낫다 자기 스스로 목표를 세운다는 것 멀고도 험난한 ‘과학고 원서 내기’ 자기 힘으로 공부할 때 더 멀리, 오래 가는 법 학원을 둘러싼 고민과 갈등 4부_ 놀고도 싶고 공부도 잘하고 싶은 아이, 보리 어지르기 대장, 흘려듣기의 고수 보물 상자를 스스로 찾는 법 돈 문제를 보는 관점 우리 아빠는 티코 탄다! 소는 매어 먹이고 아이들은 놓아 먹인다 오빠더러 공부 잘하라고 해 아빠는 정말 쪼잔해 공부는 놀다 지쳐서 심심할 때 하는 것 전교 2등을 한 보리 보리에게 ‘공부’ 이야기를 하지 않는 이유 지혜 어머니가 보내온 편지 5부_ 1등보다 행복을 바라는 부모 마음 재무설계와 자녀교육의 공통점 아이의 적성과 능력, 있는 그대로 관찰하기 낳고 기르되 소유하지 않는다 목표를 향한 길 찾기 정답이 없는 자녀교육 경쟁보다 생활이 필요한 아이들 일상에서 배우는 일의 소중함 가르치기보다 함께 놀기 농촌으로 이사하실래요? 아이를 하나 더 낳을까요? 예술가의 길을 걷는 부모 마치며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은 지금보다 더 행복하고 따뜻하기를…….“1등을 하지 않아도 괜찮아. 스스로 이 세상을 신나게 살아갈 수만 있으면 돼!” 오늘도, 내일도, 10년 뒤에도 행복한 아이를 위한 교육 지침서 첫째는 대안학교, 둘째는 과학고, 막내는 일반 학교……. 세 아이를 모두 다른 학교에 보낸 강화도 세 남매 아빠의 ‘다양성 교육’ 이야기 중학생인 막내가 ‘My(마이)’는 왜 주격이 될 수 없느냐고 물어도 답답해하지 않고, 큰딸이 초등학교 입학을 코앞에 두고도 한글조차 몰랐을 때도 딱히 불안하지 않았다. 걷기 시작할 때부터 영어 유치원이다 뭐다 온갖 사교육을 시키는 부모들과는 천양지차. 이 아빠,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아이들을 키우는 걸까? 이 책은 보통 부모들과는 ‘조금 다른’ 생각을 지닌 간 큰 아빠 이광구가 강화도에서 세 남매를 키우면서 쓴 교육 에세이다. 명문대를 졸업하고 돈 잘 버는 직업을 가지며 흔히 말하는 ‘주류’로 사는 것보다 먼저 사람답게 키우기, 자신이 행복한 일을 하면서도 사회에 보탬이 되는 사람으로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자신만의 자녀교육 철학을 바탕으로 공부보다는 생활의 기술, 살림의 지혜를 가르치면서 세 아이를 키운 과정을 솔직 담백하게 묶어낸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아이가 가지고 있는 재능과 적성을 ‘진정으로, 있는 그대로’ 인정해준다는 것이 무엇인지 확인할 수 있다. 같은 부모 밑에서 태어난 아이들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만큼 달라도 너무 다른 세 남매와의 일상 속 에피소드, 누구나 우러러보는 서울 법대를 제 발로 뛰쳐나와 희망교육에 투신하게 되기까지의 사연, 자식 키우는 부모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밖에 없는 수많은 시행착오, 아이들의 행동 하나하나에 울고 웃고 화내고 즐거웠던 기억, 세 아이들과 지지고 볶으며 사는 이야기를 엿보는 재미 또한 쏠쏠하다. 자, 한번 솔직하게 말해보자 당신은 정말 ‘아이가’ 행복하기를 바라고 있는가? 대한민국 부모들은 바쁘다. 아이가 초등학교에 들어가기 전에 한글은 당연히 떼야 하고 기본적인 영어회화와 덧셈, 뺄셈, 구구단 정도는 미리 가르쳐야 한다. 초등학교에 들어가면 피아노에 태권도에 미술까지 시켜야 한다. 남에게 뒤처지지 않는 아이, 반에서 가장 주목받는 아이, 발표도 잘하고 공부도 잘하고 사교성도 뛰어나고 반장도 하는 아이가 되어야 커서도 돈 잘 벌고 남들에게 지시하는 자리에 올라 행복하게 살 수 있다고 생각하기에, 어떻게 하면 아이가 공부를 더 잘할 수 있을지 늘 촉각을 곤두세운다. 대한민국 부모들은 고민한다. 상급 학교에 진학할수록 아이가 자신의 여러 가지 장점을 키우고 발휘하는 대신 성적으로만 평가받고, 그에 따라 자신의 가치까지 결정지어져 상처받고 좌절하는 아이를 지켜보면서 ‘과연 무엇이 더 중요한가?’라는 고민을 심각하게 하지 않을 수 없다. 내 아이는 그림을 잘 그리고 유머 감각이 뛰어나고 남을 잘 돕는데, 공부 하나만으로 평가하는 학교에서 아이는 작아지고, 주눅 들고, 위축된다. 이제 솔직하게 말해보자. 아이가 공부를 잘하고 명문대를 졸업해 돈 잘 버는 직업을 갖기를 바라는 것이, 가계부를 볼 때마다 한숨을 쉬면서도 학원과 과외를 끊지 못하는 것이, 정말로 아이가 행복하고 당당하게 자신의 인생을 살길 바라서인가? 그 앞에 ‘이왕이면 남들 보기에도 그럴싸하고 부모 체면도 세워주는’ 이라는 조건을 붙이지는 않는가? 아이가 즐겁고 행복한 학창 시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면서도 한편으로는 명문대 타이틀과 돈 잘 버는 직업을 가지기를 바라는 두 가지 바람을 모두 지닌 대한민국 부모들. 그래서 더욱 사교육에 매달릴 수밖에 없는 대한민국 부모들에게 이 책을 적극 추천한다. 이제는 어떤 부모가 될지를, 아이에게 어떤 교육을 시켜야 할지를 생각해야 할 때다. 서울대 법대생 → 자퇴 후 학생운동 → 대기업 직장인 → 재무설계사 → 희망교육 전도사……. 범상치 않은 아빠의 예사롭지 않은 ‘자녀교육 이야기’ 이 책의 저자는 누구나 부러워하는 서울대 법대를 일찍이 제 발로 뛰쳐나온 이력을 가지고 있다. 자퇴 후에는 학생운동과 노동운동에 매진했고, 새로운 형태의 노동자 협동기업을 시도하다 망한 후 강화도로 이사 와 14년째 살고 있다. 학교를 그만둘 때, 강화도로 이사할 때 사람들은 그를 보고 ‘후회할 것’이라고 충고했다. 하지만 그는 단 한 번도 자신의 선택을 후회해본 적이 없다. 자신이 하고 싶어서 내린 결정이기 때문이다. 그의 이러한 철학은 자녀교육관과도 맞닿아 있다. 부모의 역할은 아이들의 재능을 있는 그대로 인정해주고 그것을 최대한으로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지, 아이들의 학교, 전공, 직업을 대신 선택해주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20대 초반의 젊은 나이에 학교를 그만두고 학생운동과 노동운동에 뛰어든 것, 강화도로 이사하기로 한 것이 오로지 자신의 결정이듯, 세 아이 또한 자신의 앞길을 스스로 선택해서 살아가기를 바라고, 또 모든 아이들이 그래야 한다고 생각한다. 책은 총 5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는 저자가 범상치 않은 세 남매와의 일상 속 에피소드에서 느끼고 깨닫는 보석 같은 자녀교육 철학과 지침, 노하우를 담고 있다. 공부는 못해도 정리정돈 하는 버릇은 어릴 때부터 들여야 한다, 중학생이 되면 자기 밥은 자기가 차려 먹고, 자기 빨래는 자기가 챙겨야 한다는 원칙을 강조하는 아빠와 아이들 사이의 실랑이, 저자의 어린 시절 이야기와 온갖 우여곡절을 겪으며 지내온 젊은 시절, 강화도로 이사하게 된 계기와 강화도에서 사는 모습 등 저자의 일상과 솔직한 생각들을 꾸밈없이 드러냈다. 2부는 큰딸 나리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중, 고등학교를 대안학교로 다니고, 졸업 후에는 대학 진학 대신 사회적 기업에서 80여만 원을 받으며 씩씩하게 사회생활을 하고 있는 나리는, ‘겁 없는 아가씨’라는 아빠의 표현처럼 참으로 야무지고 당돌한 아이다. 친구들과 다른 길을 가는 것이 때로는 두려울 때도 있지만, 언제나 자신의 선택을 믿고 지지해주는 부모님 밑에서 자란 덕에 당차게 자신의 뜻을 펼쳐가고 있다.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대안학교에 입학하느라 고군분투했던 이야기부터 시골 학교에서 치른 반장 선거 유세, 책을 읽고, 토론하고, 여행하고, 보고서를 만들고, 발표회를 준비하며 보고 듣고 느끼고 깨닫고 성장해가는 과정들을 엿볼 수 있다. 대안학교에 관심이 있거나 자녀의 대안학교 입학을 고려하고 있는 부모들에게 특히 도움이 될 것이다. 3부에서는 과학고에 진학한 둘째아들 온달이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온달이는 어렸을 때부터 친구들과 어울리는 대신 혼자 조용히 지내는 것을 좋아해 혹시 자폐 증상이 있거나 대인관계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닐까 우려하기도 했지만, 조용하고 차분한 성격이 나중에는 좋은 공부 습관을 들이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아이가 활발하고 친구들 사이에서 리더십을 발휘하기를 바라는 부모들, 반장이나 전교회장 같은 타이틀(?) 욕심이 많은 부모들에게, 아이가 내성적이고 사교성이 떨어지는 것이 무조건 걱정할 일만은 아니라는 점을 온달이를 통해 알 수 있다. 막내 보리의 이야기를 소개한 4부는 독자들이 가장 주목할 부분이기도 하다. 저자가 프롤로그에서 이 책의 집필 의도를 ‘보리 같은 평범한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라고 밝혔듯이, 보리야말로 우리 주변에서 가장 쉽게 볼 수 있는 평범한 보통 아이기 때문이다. 여느 집 같으면 잘난 언니와 오빠의 그늘에 가려 자신감 없고 소극적으로 자랄 경우가 많지만, 이 집에서는 막내가 고집도 제일 세고 목소리도 가장 크다. 책 한 권을 잡아도 이 방 저 방 왔다 갔다 하며 공부하고 무엇 하나를 배워도 진득하게 끝내지를 못하지만, 아빠는 아이가 집중을 못한다고, 끈기가 없다고 야단치지 않는다. 자기가 쓴 물건을 제자리에 두지 않을 때만 혼을 낼 뿐, 친구들보다 이웃집 동생들과 잘 노는 모습을 보고 ‘커서 유치원 선생님이 되면 딱이겠다.’라며 아이의 개성과 성향을 존중하는 저자를 통해, 부모가 흔들리지 않고 아이를 믿어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 수 있다. 5부에서는 저자가 최근 5년간 재무설계 상담을 했던 경험을 살려 자기만의 독특한 자녀교육관을 펼치고 있다. 일반적인 재무 상담이 ‘어떻게 하면 고객을 부자로 만들 것인가’에 초점을 맞추는 반면, 저자는 ‘어떤 상황에서도 고객이 망하지 않게’ 하는 데 주력한다. 이유는 간단하다. 많은 돈을 벌 확률은 매우 낮고 위험률이 높기 때문에 실패하는 경우가 태반이지만, 자신의 형편에 맞게 재테크를 하면 최악의 상황만큼은 피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잘 되면 좋고 안 돼도 딱히 손해 볼 일은 없는’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가정 경제를 지키는 최적의 방법이라는 것. 이 원칙을 자녀교육에 빗대면 ‘아이가 명문대를 가면 좋고, 설령 못 가더라도 삶을 재미있고 긍정적으로 살 수 있으니 딱히 나쁠 건 없다.’가 된다. 이처럼 교육의 모든 기준을 ‘아이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에 맞추는 것. 이것이 저자가 생각하는 진정한 교육이자 진정한 부모 역할이다. 아이를 앞에서 잡아끌기보다 뒤에서 묵묵히 지켜봐주는 부모, 사회가 규정한 틀 때문에 좌절하지 않도록 기다려주는 부모, 학교에서 들이대는 잣대를 똑같이 들이대지 않고 다른 장점을 이끌어내는 부모, 다른 집 아이와 비교하지 않는 부모, 실수해도 “괜찮다”고 말하며 격려해주는 부모, 아이가 자신의 인생을 당당히 살 수 있도록 독립심을 길러주는 부모, 최고가 되어 혼자 잘사는 것보다 남과 함께 살아가는 것이 더 중요함을 몸소 보여주는 부모, 아이를 절대적으로 신뢰하는 부모, 존경받는 부모, 옳고 그름을 일깨워주면서도 구속하지 않는 부모가 되고 싶은 저자의 다짐이 페이지마다 녹아 있다. 공교육이 무조건 썩었다고 말하지 않는다 대안학교만이 희망이라고 주장하지도 않는다 특목고가 마냥 입시 열풍을 조장한다고 비판하지도 않는다 아이에게 맞는 학교, 아이가 원하는 학교로 보내면 된다 세 아이의 프로필을 보고 어떤 독자들은 이렇게 생각할지도 모른다. ‘뭐야? 둘째는 과학고에 보냈잖아. 셋 중에 하나라도 성공했으니 저런 한가한 소리를 하는 거지.’ 하지만 책을 읽어보면 그런 생각이 오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다른 교육서들과 달리 저자는 공교육에서 더 이상 희망을 찾을 수 없다고 말하지 않는다. 대안학교만이 살 길이라고 주장하지도 않는다. 특목고가 입시 열풍을 조장한다고 무조건 비판하지도 않는다. 모든 아이들이 대안학교에 다닐 필요도 없고, 홈스쿨링을 할 필요도 없다. 아이의 성격과 특성에 맞는 학교라면 어디든 상관없다. 아이가 즐거워하고 흥미를 보이면 그것으로 충분하다. 이것이 저자의 교육관이다. 나리의 호기심, 탐구심 많고 정의감에 불타는 성격이 대안학교와 잘 맞았고, 온달이는 다른 아이들보다 유독 수학에 대한 호기심이 크고, 높은 수준의 학문에 대한 열정이 남다르기에 과학고에서 빛을 발휘한 것이며, 보리는 일반 학교에서도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가 심하지 않고 즐겁게 학교생활을 하기에 일반 학교로 진학시킨 것이다. 물론 이 과정에서 아이의 의사를 듣는 것은 필수고, 최종결정 또한 아이가 내린다. 어느 학교를 보내든 아이를 사랑하고 아이가 잘되기를 바라는 부모의 마음은 다르지 않기에 부모라면 꼭 한 번은 생각해보아야 할 것들, 부모로서 갖추어야 할 교육관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자는 것. 그것이 저자가 책을 통해 하고 싶은 진짜 이야기다. 경쟁에 지친 아이와 불안감에 사로잡힌 부모들에게 즐거운 교육, 행복한 삶을 사는 또 하나의 방법을 제시하다 저자는 “자기 아이를 창의적으로 키우고 싶어 하지만, 마음과는 달리 막상 행동으로는 옮기지 못하는 부모들이 많다.”고 안타까워한다. 아이의 선택에 일일이 간섭하고, 심지어 어떤 옷을 입고 무슨 과목을 공부할 것인가까지 하나하나 결정해주는데 무슨 자발성이 생기고 창의력이 길러지겠느냐는 것이다. 아이가 부모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어린 시절엔 맞벌이를 하느라 관심조차 가지지 않으면서, 정작 부모에게서 독립할 준비를 해야 하는 청소년기엔 일일이 신경을 쓰고 간섭을 한다며 저자는 요즘 부모들에게 일침을 가한다. 물론 이 책에 담긴 내용들이 정답은 아니다. 하지만 입시 중심의 교육 방법과,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활개를 치는 사교육 시장 속에서 ‘꼭 이렇게까지 해서 키워야 하나’, ‘좀 편안하게, 다르게 키울 수는 없나’ 하는 생각을 해본 부모라면, 이 책을 통해 “이렇게 키울 수도 있구나.” 하는 희망과 위안을 얻고, 나는 어떤 부모가 되어야 할지 고민해보는 계기가 될 것이다. ‘무슨 일을 하는 사람’으로 키울까가 아니라 ‘어떤 사람’으로 키울지 고민하고, 부모 스스로도 ‘어떤 부모’가 되어야 할지 다시 고민해야 할 시점에서 이 책은 다른 길을 제시하는 또 하나의 나침반이 될 것이다.
뱀파이어 다이어리 3
북에이드 / L. J. 스미스 글, 김옥수 옮김 / 201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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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에이드소설,일반L. J. 스미스 글, 김옥수 옮김
드라마 〈뱀파이어 다이어리〉의 원작소설, 그 세 번째 이야기 위험하지만 치명적 매력을 지닌 데이먼과 보면 볼수록 자상한 남친 스테판, 그리고 두 뱀파이어 형제 사이에서 갈등하는 미모의 소녀 엘레나의 이야기를 담은 뱀파이어 로맨스 소설이다. 대표적인 뱀파이어 로맨스 소설인 『트와일 라잇』보다 먼저 1993년에 출간된 이 작품은, 발표 당시부터 주목을 받아 드라마로도 제작되었으며, 속편까지 만들어질 정도로 사랑을 받았다. 3편에서는 엘레나의 뱀파이어 변신과 마을을 악의 존재로부터 구하려는 활약이 돋보이며 스테판과 데이먼 사이에서 더욱 흥미진진해진 사랑 이야기가 펼쳐진다. 뱀파이어가 된 엘레나는 변화된 자신의 모습과 자신을 무서워하는 인간 친구들에게 당황해한다. 더구나 사랑하는 스테판을 좀더 이해할 수 있게 되지만, 뱀파이어로서의 욕구와 데이먼에 대한 감정 때문에 혼란스러워한다. 하지만 마을에 위험한 존재가 나타나 사람들을 위협하고 해치자, 엘레나는 사람들을 걱정하며 스테판과 데이먼을 설득하여 인간 친구들과 더불어 악마 같은 존재를 찾아 없애고자 한다. 하지만 죽은 줄 알았던 캐서린이 되살아나고 드디어 결전의 순간이 다가오는데……. 트와일라잇을 잇는 뱀파이어 로맨스 시리즈의 스테디셀러! ― 현재 뉴욕타임스 40주 이상, 아마존 베스트셀러! ― 세계 20개 국 저작권 수출한 전세계적 베스트셀러! ― 미국 내 2백만 부 이상 판매(시리즈)! ― 가십걸을 뛰어넘는 인기 미드 원작소설! 최근 트와일라잇 소설과 영화로 인해 문화 전반에 뱀파이어 로맨스에 대한 이슈가 일어나고 있다. 십대에서 20대 여성 독자들이 주로 읽는 장르 소설 중 한 가지로 자리잡은 것이다. 영원히 죽지 않는 뱀파이어와 인간 소녀의 사랑은 이루어질 수 없는 관계이지만, 그렇기 때문에 더욱 독자들의 가슴을 애끓게 만든다. 트와일라잇에서 에드워드와 벨라처럼... 한편 〈뱀파이어 다이어리〉는 〈트와일라잇〉과 비교되기도 한다. 벨라가 뱀파이어 에드워드와 사랑에 빠지고, 한결같은 마음으로 친구가 되어 주는 늑대인간 제이콥 사이에서 갈등하는 것처럼, 뱀파이어 다이어리의 엘레나는 뱀파이어 스테판과 사랑에 빠지지만 그의 형 데이먼과도 미묘한 관계를 형성하며 사랑의 삼각관계를 이룬다. 사실 트와일라잇 독자들은 〈뱀파이어 다이어리〉가 트와일라잇의 아류작인 줄 알지만 〈뱀파이어 다이어리〉 시리즈는 트와일라잇보다 훨씬 먼저 발간된 뱀파이어 로맨스 시리즈이다. 1993년 초판이 발간되어 첫 시리즈가 4권까지 나왔으며, 그 후 두 번의 개정판을 내며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았고, 2009년 드라마로 제작되면서 또 한 번 베스트셀러로 등극했다. 그리고 속편인 The Return 시리즈가 나오게 되었다. 국내에서는 올해 4권까지 발간 계획이며, 2011년에 속편을 계속 이어 발간할 예정이다. 〈뱀파이어 다이어리 3 분노〉는 엘레나의 뱀파이어 변신과 마을을 악의 존재로부터 구하려는 활약이 돋보이며 스테판과 데이먼 사이에서 더욱 흥미진진해진 사랑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제껏 너를 친구라고 생각했는데
인플루엔셜 / 성유미 (지은이) / 2019.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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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엔셜소설,일반성유미 (지은이)
정신분석 전문의가 말하는, 가장 노골적이고 가장 현실적인 인간관계의 해법을 담은 책이다. ‘어쩔 수 없는 관계’는 없다, 어쩔 수 없다고 말하는 내가 있을 뿐이다. “사람은 무조건 인맥이야. 절대 사람 끊으면 안 돼.” “20년 친구인데 어떻게 거절해? 이번에도 내가 참아야지.” “이상하네. 이 모임은 끝나고 집에 가는 길에 늘 기분이 더러워.” 우리는 갖가지 불편한 관계들에 발목이 잡혀있다. 인맥은 넓어야 한다는 압박감에, 그저 오래되었다는 이유로, 혹시나 내가 나쁜 사람이 될까봐, 수년 수십 년간 지긋지긋한 관계에 갇혀 있다. 정신분석 전문의 성유미 저자는 인간관계 문제로 찾아오는 환자들에게 “세상에 어쩔 수 없이 받아들여야만 하는 관계는 없다. 관계도 택할 수 있다. 그 사실을 자각만 한다면, 더불어 가짜 관계를 정리하고 진짜 관계를 새로이 정립하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충분히 행복해질 수 있다.”고 조언한다. 이 책은 그런 인간관계에 대한 해법과 처방을 담은 책이다. 너무 사소해 보여서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한, 너무 오래돼서 익숙해져버린 관계의 상처를 깨닫고, 그리고 인정하고, 스스로의 의지로 관계를 재정립할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저자의 글 프롤로그_ ‘이용당했다’는 말에 관하여 1부 이제는 너에게 이용당하지 않을 것이다 1장. 그들은 태초부터 관계에는 관심이 없었다 필요할 때만 연락하는 선배가 있어요 _‘이용’과 ‘호의’의 차이 마음이 불편하다면 당신은 착한 것이 아니다 _초자아의 처벌 더 이상 너의 들러리로 살고 싶지 않아 _악성 자기애를 가진 그들 자신을 사랑하는 것과 자기중심적인 것은 다르다 _욕구가 자아에 앞설 때 한 번 더 생각하기) ‘나’는 없고 ‘욕구’만 남았다 나는 너의 2시간짜리 영화가 아니다 _헷갈리지 마세요, 호구의 정의 나는 너에게 너일까, 그것일까? _관계의 성격을 알아차리는 연습 2장. 관계에 속은 것과 배신당한 것은 다르다 돈 가는 데 마음 가고, 마음 가는 데 돈이 간다 _비용의 한계치 경조사비 문제는 신도 해결하지 못한다 _돈은 관계의 바로미터 언제까지 상대에게 맞춰주기만 할 텐가 _잘못된 관계가 반복되는 이유 나쁜 사람을 물리치는 몇 가지 방법 _다섯 사람의 법칙 처음부터 우리는 친구가 아니었을지 몰라 _배신은 없었다, 관계에 대한 착각 너와 나의 애정의 크기가 이토록 다름을 알았을 때 _쌍방향의 의미 미움받을 용기, 그다음에 우리가 알아야 할 것 _다시 사랑할 용기에 대하여 3장. 그들은 가까운 순서대로 이용한다 본래 가족이 더 이기적이다 _수용할 것과 거부할 것 헌신 모드는 이제 끄겠습니다 _희생의 마감시한 한 번 더 생각하기) 가족일수록 더욱 의도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빨간 머리 앤과 다이애나는 없다 _모태친구에 대한 환상 가까운 친구의 성공이 나는 불편하다 _질투의 파괴본능에서 살아남기 나에게 잘해줬으니 그만큼 분노를 받아줘야 할까 _감정의 채무관계 한 번 더 생각하기) 나쁜 사람은 보내고 좋은 사람은 남기는 몇 가지 기준 2부 그와 그녀의 분노로부터 나를 지키는 법 1장. 싫은 건 싫다고, 아닌 건 아니라고 사람과 사람 사이에도 손익계산서가 있다 _물적자원과 심적자원의 교환 주기 위해 태어난 사람은 없다, 엄마조차도 _손해에 둔감한 사람 어쩌면 당신에겐 뒤끝이 필요한지도 몰라요 _‘감정 조절’의 진짜 의미 분노를 느끼지 못하는 것도 병이다 _어쩌면 당신도 감정 난독증 누구도 나를 속물이라 비난할 수 없다 _정신분석에서 말하는 결혼의 요건 잘난 척도 하면서 살아야 숨통이 트인다 _타인의 시선에서 자유로워지기 우습게 행동했더니 진짜 우스워지더라고요 _어렵게 보이는 것도 전략 2장. 다시 만날 것처럼 손을 놓아라 지금이 좋은 때가 아니면 비껴 지나가게 하는 것도 방법이다 _아직인 나, 벌써인 너 ‘어쩔 수 없이’는 실패를 덮는 이불이다 _YES or YES 나는 너의 공감 주유소가 아니다 _공감 착취에 대항하기 알아버렸다, 내가 너의 감정 쓰레기통이라는 걸 _공격의 다른 이름 나쁜 감정도 내 것이고 불편한 마음도 내 것이다 _감정 객관화하기 내가 요구하지 않으면 상대가 가져간다 _관계를 지키며 할 말 다하는 연습 만나는 법보다 헤어지는 법이 더 어렵다 _좋은 이별의 정의 그 어떤 순간에도 최우선은 나여야 한다 _엇갈린 관계 바로잡기 다시 만날 것처럼 손을 놓아라 _이별이 아닌 휴식 한 번 더 생각하기) 관계에 관한 몇 가지 Q&A 에필로그_ 우리는 서로에게 꽃이 되기도 하고 필요가 되기도 한다 “이제는 불편한 사람들과 만나고 싶지 않아요.” 우리는 관계의 생로병사, 그 한가운데에 서 있다 지겹도록 외쳐대는 인간관계의 어려움, 이제는 단절을 말하는 사람들 “그 친구는 저랑 만날 때만 매번 늦어요. 다른 모임에선 안 그러거든요.” “자기 필요할 때만 연락하는 선배가 있어요. 긴가민가했는데 이젠 확실한 거 같아요.” “친한 상사가 있는데… 짜증 날 땐 마구 쏟아내다가 기분 좋을 때 너무 잘해주다가, 뭐가 뭔지 모르겠어요.” “15년 친구인데 최근에 연락처를 지웠어요.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그렇게 나를 찾더니, 좋은 일이 있을 때는 저를 쏙 뺐더라고요. 이건 아니다 싶었어요.” 10대부터 50대까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은 공통 관심사 중 하나는 ‘인간관계’다. 인간관계에 대한 책이 차고 넘친 지는 오래. 이제는 유튜브에 자기계발 전문가는 물론, 소설가에서부터 변호사, 스님에 이르기까지 인간관계에 대해 조언하는 이들이 넘쳐난다. “대인관계 어떻게 하며 잘 맺나요?” 식의 질문은 “어떻게 하면 잘 정리할 수 있나요?”로 바뀌었고, ‘믿고 거르는 인간 유형 베스트’ ‘진짜 친구 가려내는 방법’ 등의 ‘답정너’ 메시지들이 ‘좋아요’와 공감 댓글을 지배한다. 3040 맘카페, 개발자 커뮤니티, 유튜브 주요 이슈도 인간관계 여기서 더 주목할 건 30~40대다. 그간 그들의 주요 관심사는 돈 걱정, 퇴사 걱정, 노후 걱정이었다. 또한 “한국사회는 의리지.” “오래된 친구가 몇 명 있느냐가 그 사람 인성 아니야?” 식의 이데올로기 아래에 있었다. 그런 이들이 언젠가부터 각종 커뮤니티를 통해 친구에 대한 회의, 인간관계 정리에 대해 노골적으로 언급하기 시작했다. 작가 김어준, 철학자 강신주가 ‘대부분은 진짜 친구가 아니다’는 주제로 진행한 유튜브 토크쇼 댓글에는 ‘나도 나도 나도’ 식의 공감과 간증 사례가 넘쳐났다. 우리는 지금 ‘관계가 늙고 병들고 죽어가는’ 지점에 서 있다 “제가 안 풀릴 때도 친구가 떨어져 나가고, 제가 잘될 때도 친구가 떨어져 나가더라고요.” 중년 남성으로 추정되는 어떤 이의 댓글이 유다르게 기억에 남는다. 사람과 사람 사이, 인간관계에 대한 회의와 절망이 만만해 보이지 않는 대화법, 적당히 거리 두는 법 등의 단순 처방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누구에게나 친구에 웃고 울던 10대 시절이 있었다. 20대 30대 40대가 되면서 생각이 변하고 상황이 바뀌는 가운데 친구의 개념, 역할 또한 바뀐다. 그래서 우리는 지금, 관계의 ‘생로병사(生老病死)’ 그 한가운데, 즉 ‘로’와 ‘병’과 ‘사’에 대해 논할 때가 된 것인지도 모른다. “선생님, 저는 친구인가요 호구인가요?” 인간관계 때문에 정신과 문을 두드리는 사람들 4년 내내 친구를 기다렸습니다 사람 때문에 울고 사람 때문에 죽을 것 같은 우리가 술과 책과 지인 상담으로도 답을 찾지 못하면 ‘마음의 전문가’를 찾기에 이른다. 환자 상당수가 직장인이라는 광화문 연세필 정신건강의학과 성유미 원장은 최근 들어 인간관계 문제로 병원을 찾는 이들이 많다며 책 출간 이유를 밝혔다. “인간관계에 대한 책 를 출간한 것도 그런 진료와 상담의 연장선상에 있어요.” 궁금하다. 정신과 병원 문턱이 아무리 낮아졌다 해도 도대체 어떤 인간관계 문제로 병원을 찾는 것일까. 지인 씨는 매번 늦는 친구 때문에 힘들다고 토로했다. 10번을 만나면 8번은 늦었다. 문제는 기다리는 시간보다 친구의 태도였다. 지인 씨의 친구는 전혀 미안해하지 않았다. 그러다 딱 한 번, 지인 씨가 30분 지각한 일이 있었다. 이때 친구는 “네가 날 기다리게 했으니 오늘은 풀코스로 쏘라.”며 지인 씨에게 화를 냈다. 4년 내내 본인이 늦었음에도 커피 한 잔 사지 않던 친구는 마치 자기는 기다려서는 안 되는 사람인 양 지인 씨를 몰아세웠다. 일방적으로 참아야 하는 사람은 없다 ‘누구나 이런 친구 하나씩 있지 않나?’ 생각이 들 만큼 흔한 사례다. 그런데 4년 내내 같은 일이 반복되다 보니 지인 씨 가슴에는 불쾌함, 의아함, 억울함이 차곡차곡 쌓였고, 기어이 병이 되고 말았다. 성유미 저자는 지인 씨 사례가 전형적인 관계의 불균형, 손해와 이익의 관계라고 말한다. “손해 보는 관계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자주 꺼내는 주제 중 하나가 의외로 ‘약속 시각’입니다. 사소해 보이지만 약속 시각만큼 두 사람 사이를 분명하게 정의하는 기준도 없거든요. 이유는 종속효과 때문이에요.” 기다리는 사람은 ‘가치가 덜한 존재’가 되는 반면, 늦게 오는 사람은 상대의 시간을 좌지우지할 만큼의 영향력을 쥔 사람이 된단 얘기다. 그런데 여기서 더 큰 문제는 지인 씨가 4년 내내 일방적으로 이 관계를 수용해왔다는 사실이다.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순간 초자아의 처벌에 시달린다 4년 내내 참기만 한 지인 씨는 착한 사람일까? 제삼자가 보기에 “네가 호구냐?” 따져 묻고 싶지만 어쩌겠는가. 이것이 초자아가 강한 사람의 특징이다. 지인 씨 같은 사람은 이렇게 생각한다. ‘내가 기다리는 것은 괜찮지만 상대가 기다리는 건 싫다. 남에게 피해를 주는 일은 죽기보다 싫다. 차라리 내가 기다리자.’ 정신분석에서는 이런 생각을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순간 초자아의 처벌에 시달린다.’라고 표현한다. 늘 기다리는 사람, 매번 손해 보는 사람 중에는 이렇게 ‘초자아의 처벌’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다. 진짜 착한 것이 아니다. 마음이 불편함에도 스스로 초자아의 처벌을 내리느라 참는 것이다. “스트레스는 없는데요. 이상하게 몸이 아프네요.” 마음이 아프면 몸까지 병이 든다 내가 내 감정을 모른다, 거짓자기 지인 씨 같은 일이 생겼을 때 우리는 보통 자신을 탓하고 만다. ‘내가 소심해서 생긴 문제야. 내가 자존감이 낮아서 그럴지도.’ 언제나 그래왔듯 자신을 탓하고 마는 것이 그 순간 편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원인과 결과를 분명히 알지 않으면 같은 일은 반복되고, 관계는 진전되지 않는다. 급기야는 마음의 병이 몸의 병으로 전환된다. “요즘요? 별일 없었는데요. 그런데 최근에 두통이 생겼어요. 원인을 모르겠네요.” “온갖 검사를 다했는데 이상이 없대요. 그런데 왜 소화가 안 되는 걸까요?” ‘거짓자기’ 증상의 하나다. 마땅히 느껴야 할 정서나 기분을 느끼지 못하다가 신체 이상을 맞닥뜨리고 나서야 뒤늦게 자신의 상태를 알게 된다. 분노에는 양성 분노, 음성 분노가 있다. 음성 분노는 화병처럼 감정 형태가 아니라 신체 이상으로 표현된다. 몸이 곯아 들어가는 것이다. 인간관계로 인한 불편함, 스트레스, 분노를 쉬이 넘기지 말고 예민하게 받아들여야 하는 이유가 여기 있다. 신체 이상으로까지 왔다는 것은 팽팽하게 이어진 끈이 더 이상 버티지 못하고 끊어졌다는 뜻이니 말아다. 가짜 친절에 속지 마세요 명훈 씨는 1년 휴직을 신청했다. 그가 정규직이 되도록 힘써준 팀장 때문에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린 탓이다. 팀장은 짜증날 때마다 만만한 명훈 씨에게 분노를 쏟아냈다. 그러고 나서 마음이 풀린 후에는 세상에 다시 없을 사이처럼 감언이설과 애정을 쏟아내어 명훈 씨를 꼼짝못하게 만들었다. 명훈 씨도 마음의 상처로 인해 몸이 망가진 사례인데 조금 더 특이하다. 일방적으로 당하기만 한 것이 아니라 일방적으로 애정(?)을 받았기 때문이다. 물론 ‘가짜 친절’이다. 팀장은 명훈 씨를 분노받이로 사용했다가 그다음에는 격한 애정을 표현한다. 여기서 포인트는 화를 낸 것이 미안해서 베푸는 진짜 친절이 아니라는 데 있다. 거기다 앞선상황을 잊게 할 만큼 ‘기대 이상’으로 잘해준다. 이런 과한 친절과 베풂을 받으면 자신도 모르는 새 다음 생각에 빠진다. ‘원래 좋은 사람인데 내가 뭔가 잘못했나 보다.’ ‘그렇게 나쁜 사람은 아닌데 말이야.’ 이렇게 합리화 아닌 합리화를 하며 당하는 본인 역시 ‘가짜 평화’로 진입하는 것이다. 이러니 명훈 씨도 자신이 괜찮은 줄 알았다고 한다. 휴직에 이를 정도로 마음과 몸이 망가지고 나서야 실체를 깨달았다는 얘기다. 성유미 저자는 관계의 왜곡에 대해 지적한다. “당한 편에서 원인을 알아채고 악순환의 고리에서 벗어날 때까지는, 이런 병적인 관계가 지속될 수밖에 없어요. 그들은 교묘하게 ‘채찍과 당근’을 함께 휘두르기 때문에 알아채는 것도, 그리고 빠져나오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초점을 바꿔야 합니다. 가짜 친절에 초점을 두지 마세요. 가짜 친절을 100번 받는 것보다 한 번이라도 분노의 대상이 되지 않는 게 중요해요. 초점을 여기에 맞춰야 합니다.” “네가 나를 이용하듯 나도 너를 이용할지 몰라.” 정신분석 전문의가 생각하는 가장 이상적인 관계 나는 친구일까 호구일까, 애매하다면 진료실을 찾은 사람들은 그나마 다행이라 해야 할지 모르겠다. 자신의 문제를 어렴풋이나마 알아채고 해법을 찾기 위해 나섰다는 점에서 그렇다. 대다수가 자신의 문제를 모른다. 심지어 아픈지도 모른다. 자신이 친구인지 호구인지 헷갈린다. 농담처럼 “탈탈 털렸어요.”라고 말하지만 무엇을 (시간이든 돈이든 공감이든 애정이든) 착취당하는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질문 하나를 스스로에게 던져보길 바란다. “내 마음이 불편한가, 그렇지 않은가? 나는 이 관계가 좋은가, 싫은가?” 여기에 대해 ‘아니오’라는 답이 떠오른다면 일단 그 대답을 붙잡아라. 왜 그런지, 어떻게 된 건지 당장 몰라도 된다. 내 마음이 No를 말했다는 것이 중요하다. 그런 후 다음의 자문자답이 이어져야 한다. “이 관계는 공정한가? 그리고 쌍방향인가?” 관계의 본질은 공정성 그리고 쌍방향 저자는 관계의 핵심은 ‘공정함’과 ‘쌍방향’이라고 말한다. 관계의 균형을 얘기하려면 두 사람이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이 엇비슷해야 하는데 꼭 반반이 아니어도 60 대 40, 최소 70 대 30 정도는 되어야 쌍방향 관계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 ‘이용’이나 ‘착취’라는 단어를 사용한다는 자체가 거부감이 들지 모르나 공정한 관계가 무너진 상태라면 이용과 착취, 그것이 내 얘기가 아닌지 냉정하게 거리 두기를 하고 돌아볼 필요가 있다. 여기에 더해 저자는 더 중요한 얘기가 있다고 말한다. “그런데 주고받는 것이 꼭 순수한 마음만이어야 할까요? 아닙니다. 보통은 ‘마음’을 주고받지만요. 동시에 ‘필요’를 주고받을 수 있어요. 사람과 사람 사이는 순수해야 해, 우리는 관계의 순수성에 대한 강박이 있는데요. 하지만 현실이 어디 그런가요. 상대가 필요로 할 때 나를 내어주고, 내가 필요로 할 때 그를 이용하는 ‘주고받음’을 인정해야 합니다. 여기서도 중요한 건 일방이 아닌 쌍방향, 그리고 엇비슷한 균형인 거죠. 그렇게 ‘마음과 필요’를 모두 나누는 관계가 가장 현실적인 관계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마음과 필요’를 함께 나누는 관계에 대하여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보자. 이용하고 이용당하고, 어느 누가 여기에서 자유로울 수 있을까? 어쩌면 상대를 비난하는 우리 마음에 다른 속내가 있을지 모른다. 나는 친구에게 ‘공감과 시간’을 내어주고, 대신 ‘인스타에 올리기 좋은 잘나가는 친구’를 얻었는지 모른다. 나는 선배에게 ‘인맥’을 내어주고 얻어낸 ‘착하고 귀여운 후배’라는 평판을 즐겼는지도 모른다. 동료의 경조사에 10만 원을 내는 속내는 어쩌면 ‘이 동료에게 잘 보이고 싶어’라는 미래의 이용가치일지도 모른다. 모든 사람은 타인을 필요로 한다. 중요한 건, ‘상대를 이용하려는’ 자신의 속성을 수면 위로 떠올리고 그것을 스스로 인정하는 것이다. 그래야만 반대로 ‘누군가가 나를 이용했을 때’ 그 즉시 상대를 단죄하지 않고, 제대로 관계의 문제를 풀어갈 수 있다. “사람에 대한 혐오, 관계에 대한 좌절이 지나쳐 ‘단절’로 귀결되어선 안 됩니다. 우리는 그렇게 살 수가 없으니까요. 너무 아픈 사람은 다음을 기약해야겠지만, 어쨌거나 우리는 좋은 사람을 곁에 두고 함께 가야만 행복해집니다. 관계의 정리, 관계의 단절이 목표가 되어선 안 된다는 얘기입니다.” 저자는 오래된 관계에서 오는 상처를 치유하고 잃어버린 ‘관계의 주체성’을 찾는 데 이 책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한다. 관계를 새로 시작하려는 사람들에게도 도움이 되겠지만, 실은 오래된 관계를 겪어오면서 이모저모로 ‘당한’ 사람들의 상처에 더욱 주목했다. 그리고 그 너머의 치유 과정, 새로운 인간관계를 향한 도전을 조심스럽게 제안하고 격려한다. 진료실을 찾지 못하는 더 많은 이들이 사람에 대한 ‘혐오와 좌절’에 빠지지 않고 ‘더 좋은 관계’를 찾아가는 데 이 책이 작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보연 씨는 요즘 가슴앓이 중이다. 관계에서 말하는 ‘이용’이란 무엇일까? 우리는 종종 “오늘도 탈탈 털렸어요.”와 같은 얘기들을 한다. 그런데 이런 소리를 입에 달고 살면서도 왜 그렇게 생각하느냐 물으면 명확히 답을 내놓지 못한다. 열이면 열, 이용당했다는 느낌만 받을 뿐 구체적인 상황이나 패턴에 대해 정리한 기억이 없기 때문이다. “뭔가가 불쾌하긴 한데 이 감정은 뭐지?” “(지나고 보니) 딱히 이용당했다고 할 수도 없고, 아니라고 할 수도 없고.” 우울한 사람을 일으켜 세우는 데는 커다란 심리적 비용이 든다. 한 번 만나고 오면 정신이 쏙 빠질 정도로 힘든 일이 바로 누군가를 위로하는 일이다. ‘상대의 편의’를 위해 영혼이 털린 경험이 있는가? 한두 번이야 그렇다 해도, 같은 일이 반복되고 또 반복된다면 이 관계는 그렇구나 하고 정리하는 게 맞다. _ ‘필요할 때만 연락하는 선배가 있어요’
젤라또
오스틴북스 / 최민우 지음 / 2017.07.15
25,000

오스틴북스건강,요리최민우 지음
아이스크림의 역사부터 분류, 기본 용어 등을 정의해 이론을 실습하게 했으며, 오버런, Brix 등 기본 용어를 정의하는 란을 만들어 이해를 도왔다. 후반부에는 젤라또 만들기부터 고객 서비스 매뉴얼, 관련 연계상품 및 응용상품 사례 등을 소개하고 있다.Chapter 01 아이스크림이란 무엇인가? 아이스크림의 역사 Chapter 02 아이스크림의 분류 소프트 아이스크림 젤라또 하드 아이스크림 Chapter 03 기본 용어 정의 화이트 베이스(White Base) 옐로우 베이스(Yellow Base) 코코아 베이스(Cocoa Base) 과일 베이스 또는 워터 베이스 고형분 오버런(Overrun) Brix와 당도 Chapter 04 젤라또 만들기 매장관리 레시피 작성하기 생산 준비 젤라또 만들기 제조장비 소개 및 운영 데코레이션 Chapter 05 고객 서비스 메뉴 선정 및 스쿠핑 인사 예절 고객 불만 대응 매장 위생 관리 복장 관리 맛과 품질을 결정하는 요인 Chapter 06 관련 자료 부가 제품군 및 Gelateria에서의 관련 연계상품 국내 판매 중인 젤라또 응용 제품 사례 유제품의 고형분 함량 비교 식품첨가물의 E-code 주요 용어 정리아이스크림이란 무엇인가? 우리가 손쉽게 먹을 수 있는 아이스크림이란 무엇인가? 어떻게 정의를 내려야 이해하기 쉽고, 접근할 수 있을까? 우선 그 내용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GELATO 아이스크림의 역사 01 아이스크림이란? 우유/유제품(농축유, 분유, 가당연유 등)에 난황, 설탕, 향료, 유화제, 안정제 등이 적절히 배합된 원료를 거품이 생기도록 휘저어 가면서 냉각시켜 얻어진 음식의 일종으로, 혼합 된 원재료가 차가운 저온의 실린더 속에서 얼어가는 동안 기계적인 도움을 통해서 일정량의 공기가 함유되어 미세한 거품형태를 갖추어 부드럽고 차가운 식감을 갖게 된다. 또한, 제품의 맛과 특성을 더하기 위해, 견과류, 향신료, 과육 및 기타 부자재를 추가적으로 배합 또는 첨가하여 다양한 맛과 풍미를 증진 시키기도 한다. 이러한 아이스크림을 구성하는 주요 성분을 구분해보면, 주로 3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첫째, 고형 성분: 얼음 결정 및 지방 입자로 구성된 고형 성분 .둘째, 액상 성분 ① 순수 고형 성분: 설탕 및 소금 ② 미립자 용액 성분(Colloid, 졸 형태): 단백질 및 안정제 ③ 현탁/유화 성분: 지방 및 유화제 .셋째, 기체 성분: 기포(overrun 이라고도 함) 또한, 주 구성 성분과 추가 성분으로 나누어 비교해보면 주 구성 성분은 지방 입자, 미세 수분 결정, 기포로 볼 수 있으며, 추가적인 성분으로는 설탕, 유단백, 소금, 안정제 등 액상 형태의 부분 동결 성분으로 나눌 수 있다. 소비자는 최대한 부드럽고 균질화된 형태의 아이스크림을 원하며, 여러 가지 성분이 적절히 배합되고 지방입자 및 수분결정입자의 크기가 가능한 한 미세화 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아이스크림의 맛과 품질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기준이 된다. 02 해외 아이스크림의 역사 전형적으로 단맛의 제품으로서 여러 가지 당 성분을 포함하여 만들어지며, 색상 또는 향이 첨가되어 냉동과정에서의 수분 결빙 입자의 미세화 과정을 거쳐 완성된다. 나라별로 Frozen Custard, Frozen Yogurt, Sorbet, Gelato라고 명명하기도 한다. 기원전 200년 경에 중국에서는 우유와 쌀을 섞어 얼린 것을 먹었다는 기록이 있으며, Sorbet과 Icecream을 만드는 장치를 고안했다는 내용이 있다. Syrup 형태의 액체 외부에 차가운 눈과 초석 (Saltpetre)을 덮어 온도를 낮추는 방법을 사용한 것으로 예상되며, 저온 상태에서 소금 성분은 빙점을 낮추는 역할을 하게 된다. 1) 페르시아 및 중동지역 야칼(Yakhchal)은 이란이나 중동지역에서 사용된 일종의 빙고이며, 중동지역 사람들은 우유를 주재료로 사용하여 과즙 대신 설탕을 첨가하여 아이스크림을 만들었으며, 너트류나 건조과일을 첨가했다. 페르시안 왕가에서는 더운 여름에 눈위에 포도농축액을 첨가한 것을 즐겼으며, 이 경우 야칼에 저장된 눈을 사용했다. 기원전 400년경 페르시안들은 차가운 음식을 고안해서 왕족들이 여름에 먹었으며, 얼음과 샤프란, 과일 향료를 섞어 만들어 먹었다. 로마 네로 황제 시기에는(서기 37~68년) 산에서 눈을 가져와서 과일 토핑을 해서 특별한 디저트를 만들어 먹었다. 2) 아시아 16세기 무국 제국 (Mughal Emperors 1526-1857 인도 지역을 통합한 이슬람 왕조) 시기에는 기마병을 이용하 여 산에서 얼음을 Delhi까지 운반해서 과일 Sorbet을 만들었다. 3) Europe 16세기경 이태리 공작부인 (CatherinedeMedici)이 전유럽에 아이스크림을 전파하는 일을 하게 된다. 1533년 Catherine공작부인이 프랑스 헨리 2세(DukeofOrleans)와 결혼하였고 그녀의 요리사와 프랑스로 이주하게 되면서, 프랑스에 향료가 첨가된 차가운 제품과 Sorbet기술이 전파되게 된다. 100년 후 영국의 Charles1세 시대에는 자기소유의 아이스크림 제조 기술자를 두고 제조법을 비밀로 하고 귀족에게만 제공되도록 했으며, 19세기까지 공개되지 않았다. 최초의 소르베 레시피는 1674년 프랑스에서 알려졌다. 1694년경 대중화 됐으며 영국에서는 18세기경 외부로 알려지게 되면서, 1718년 문서로 기록되어진다. 4) 북미지역(North America) 최근 아이스크림에 대한 기록은 1744년 영국 (OxfordEnglishDictionary)에 나타나며, 1877년 잡지를 통해 재 출판된다. 북미 지역에는 식민시절에 전달되어 전파되기 시작하며, 뉴욕에 있는 제과점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미국 대통령 JamesMadison(1809~1817미국 제 4대 대통령 ) 부인이 1813년 대통령에게 아이스크림을 만들어 주었다는 기록이 있다. 1840년경 미국 (NancyJohnson)과 영국 (AgnesMarshall)이 소형 수동식 아이스크림 냉각 장치를 개발 보급하게 된다. 이 시기 미국에서 가장 대중적인 맛은 바닐라와 초콜릿 맛이 가장 보편화되게 된다. 14e 16세기경 이태리 공작부인 (Catherine de Medici)이 전유럽에 아이스크림을 전파하는 일을 하게 된다. 1533년 Catherine 공작부인이 프랑스 헨리 2세(Duke of Orleans)와 결혼하였고 그녀의 요리사와 프랑스로 이주하게 되면서, 프랑스에 향료가 첨가된 차가운 제품과 Sorbet 기술이 전파 되게 된다. 100년 후 영국의 Charles 1세 시대에는 자기소유의 아이스크림 제조 기술자를 두고 제조법을 비밀로 하고 귀족에게만 제공되도록 했으며, 19세기까지 공개되지 않았다. 최초의 소르베 레시피는 1674년 프랑스에서 알려졌다. 1694년경 대중화 됐으며 영국에서는 18세기경 외부로 알려지게 되면서, 1718년 문서로 기록되어진다. 4) 북미지역(North America) 최근 아이스크림에 대한 기록은 1744년 영국 (Oxford English Dictionary)에 나타나며, 1877년 잡지를 통해 재 출판된다. 북미지역에는 식민시절에 전달되어 전파되기 시작하며, 뉴욕에 있는 제과점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미국 대통령 James Madison(1809~1817 미국 제 4대 대통령) 부인이 1813년 대통령에게 아이스크림을 만들어 주었다는 기록이 있다. 1840년경 미국 (Nancy Johnson)과 영국 (Agnes Marshall)이 소형 수동식 아이스크림 냉각 장치를 개발 보급하게 된다. 이 시기 미국에서 가장 대중적인 맛은 바닐라와 초콜릿 맛이 가장 보편화되게 된다. 5) 대중화 단계 19세기 중반 스위스에서 영국으로 이민 온 Carlo Gatti가 영국에서 아이스크림 대중화를 이끌게되며, 지중해 지역에서 아이스크림이 일반인들에게 소개되기 시작한다. 19세기 중반에 영국에서 점점 대중화되면서 1851년 Carlo Gatti가 런던 Tarfalgar 광장 근처 채링 크로스 (Charing Cross ) 중심가에서 판매를 하기 시작한다. 초기 얼음을 영국내에서 조달하다 1860년부터는 노르웨이에서 얼음을 수입하여 사용한다. 또한 얼음의 여왕 (queen of Ice )라고 칭송되는 Agnes Marshall 이 보다 대중화를 이끌면서 유행에 민감한 중산층에 소비되기 시작하며, 여러편의 조리 관련 책도 출간하고, 심지어 액체 질소를 이용한 아이스크림을 만드는 방법을 고안 하기도 한다. Ice cream soda는 약 1870년대에 고안되며, 아이스크림의 대중화를 촉진시켰다. 이러한 형태의 차가운 제품은 1874년 미국인 Robert Green이 고안했다고 알려졌다. 1888년경 미국의 한 요리책에 아몬드를 구워서 만든 아이스크림콘에 대한 레시피가 기록되어 있으며, 1904년 세인트 루이스 세계박람회에서 처음 대중에게 사용되었다. 20세기에 들어서면서 아이스크림이 더욱 보편화 되고 대단한 변화를 맞게 된다. 또한 20세기 중반에 저렴한 냉동 장치가 개발되면서 아이스크림은 폭발적으로 대중의 인기를 얻게 된다. Howard Johnson의 매장에서는 28가지의 맛을 출시하게 되며, Baskin Robbins에서는 매일 한가지 맛을 주제로 한달동안 다른 맛을 즐길 수 있는 31가지맛을 홍보하기 시작한다. 또한 20세기에 개발되는 획기적인 제품으로 Soft Icecream을 이야기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좀 더 공기함유량을 늘려 생산 원가를 낮출 수 있는 획기적인 상품이며, 소비자의 주문에 따라 소프트 기기의 출구에서 콘에 아이스크림을 바로 담아낼 수 있는 특징을 갖고 있다. 이후로 미국 내 다양한 업체가 생겨나게 된다. 젤라또는 이탈리아어로 ‘얼었다’라는 의미로 라틴어 “gel.tus”에서 파생되었다. 이탈리아에서는 ‘젤라또’를 아이스크림 그 자체를 가리키는 말로 쓰이고 있으나, 해외로 넘어가면서 ‘이탈리아식 아이스크림’을 가리키는 의미로 변형되었다. 03 국내 아이스크림의 역사 국내 젤라또의 역사는 2002년 한일 월드컵을 기준으로 이전과 이후로 나눌 수 있다. 월드컵 이전에는 젤라또의 선구자와 같은 몇몇 업체가 직영점을 오픈하고 프랜차이즈 사업을 전개 하였으나 대부분 소비자의 인지도가 낮아 프랜차이즈로서 사업의 외형은 키울 수 있었으나 지속적인 품질 개발에는 한계가 있어 사업을 확장하고 유지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생과일을 이용한 떼르드 글라스, 젤라또 전문업체 돌로미티, 그리고 소프트 전문 업체인 레드망고 등 월드컵 이전의 선구자적인 업체로서 국내 SweetDessert업계를 선도하였으나 월드컵 시즌 전후에 탄생된 구스티모와 PalazzoDelFeddo가 고급화된 이탈리안 젤라또를 국내에 소개하면서 외국인은 물론 국내 소비자에게도 많은 행복감을 전해 주었다. 그 후 젤라또 산업이 외국의 레시피에만 의존하면서, 외형적으로 성장하여 국내 소비자와의 눈높이 차이를 두게 된다. 2009년 후반 침체기를 거치면서 2015년 이후 새로운 성장의 분위기가 나타나면서 소형 전문매장을 중심으로 소수의 숙련된 Gelatiere가 도전하면서 현재 커피를 포함한 디저트 시장의 동반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향후 10여년 동안은 과거에 그러했듯이 Gelato의 재도전이 예상된다. 일반적인 아이스크림과 비교해서 공기 함유량이 25% 미만으로 적고, 밀도가 조밀하여 진한 맛이 있다. 또, 유지방분은 4~6%로 일반적인 아이스크림의 약 절반 수준이며 비교적 저칼로리이다. 법률에서 구분한 아이스크림의 유지방분 함량인 6%보다 적다. 과일 계열의 젤라또는 보통 과즙에 물, 설탕, 안정제, 달걀흰자를 넣어 섞고 공기가 들어가도록 하면서 얼려 만든다. 일부 레스토랑이나 전문점에서는 물을 전혀 넣지 않고 과즙만으로 만들기도 한다. 한국을 포함한 다른 나라에서는 공장에서 기계로 생산한 젤라또가 대부분이나, 이탈리아에서는 여전히 수제 젤라또가 널리 퍼져 있으며 그 인기가 높다.
더 포스터 북 by 설찌
arte(아르테) / 설찌 (지은이) / 2020.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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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e(아르테)소설,일반설찌 (지은이)
직관적인 제목처럼 권마다 포스터 작품 10점으로 가득 채워진 도서이다. 그러나 일반 종이에 평범하게 인쇄를 한 것이 아니라 작품마다 가지고 있는 고유한 컨셉과 진정한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그 색감을 잘 드러낼 수 있는 종이, 질감을 온전히 표현해주는 종이 등 작품 성격에 맞게 수 번의 인쇄 테스트를 통해 각 권마다 다르게 선택했다. 이번 포스터 북에서는 소중한 나를 위해 한 발짝 머무를 수 있는 곳, 안식처를 일러스트레이터 설찌의 그림으로 만난다. 나에게 가장 완벽하게 편안한 안식처는 어디일까. 유난히 좋아하는 매일의 오후도, 속이 후련해지는 수다 시간도, 심지어 상상 속의 공간까지도 나를 품어주는 유일한 안식처가 될 수 있다.[설찌 오리지널 아트 포스터 10pcs 수록] 로맨틱 촛불 몰타의 어느 곳 겨울과 식물 집 나른한 오후 1시 반 수다 시간 스콘 우리만의 공간 상상 속의 안식처 그라나다의 카페 오늘 밤 뜬 별의 맛은 어떤가요? 원화에 가장 가까운 표현을 살려내다 『더 포스터 북』은 직관적인 제목처럼 권마다 포스터 작품 10점으로 가득 채워진 도서입니다. 그러나 시중에 판매되는 포스터처럼 전형적인 종이에 단순 인쇄를 한 것이 아닙니다. 작품마다 가지고 있는 고유한 느낌과 가치를 전달할 수 있도록 그 색감을 잘 드러낼 수 있는 종이, 질감을 온전히 표현해 주는 종이 등 작품의 특성에 맞게 수 번의 인쇄 테스트를 통해 각 권마다 용지를 다르게 선택했습니다. 정성이 가득 담긴 이 포스터 북으로 어떤 공간이든 작가의 마음을 여행하고 풍부한 영감을 얻는 갤러리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취향을 드러낼 수 있는 가장 완벽하고 현명한 소품 최근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나만의 공간에 대한 욕구가 더욱 커지고 소중한 안식처를 개성과 취향대로 꾸미는 ‘퍼스널 아이덴티티’로써 인테리어는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았습니다. 그 공간을 꾸미는 소품으로 많이 사용하는 것이 바로 ‘포스터’입니다. 공간에 구애받지 않으면서 그림 한 점으로 쉽게 분위기를 바꿀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좋아하는 그림을 걸고 싶은데 팔지 않아 구하기가 어렵고 혹은 터무니없이 비싼 가격 때문에 접근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더 포스터 북』은 합리적인 가격과 최적의 사이즈, 높은 품질로 다양한 분야의 작품들을 대중과 공유하고자 만들어진 기획입니다. THE POSTER BOOK by 설찌 각자의 안식처 나에게 가장 완벽하게 편안한 안식처는 어디일까요. 유난히 좋아하는 매일의 오후도, 속이 후련해지는 수다 시간도, 심지어 상상 속의 공간까지도 나를 품어주는 유일한 안식처가 될 수 있어요. 소중한 나를 위해 한 발짝 머무를 수 있는 곳. 일러스트레이터 설찌와 함께 ‘더 포스터 북’에서 잠시 쉬어갈까요? “여행을 떠나온 긴 시간 동안 생각하게 되었던 것은 누군가에게는 좋아하는 사람과 맛있는 식사를 하는 시간이, 누군가에게는 힘든 곳에서 도망쳐온 도피처가 안식처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여러분의 안식처는 무엇인가요?” From 설찌 나만의 특별한 장소, 오직 나만을 위한 전시회 잠깐을 살아도 평생을 살아도 내 공간이니까 우리는 살면서 반 이상의 시간을 집 또는 개인의 공간에서 보냅니다. 오롯이 내가 쓰고, 내가 꾸미는 그 공간은 삶의 감정을 그대로 담아내 변화도 많고 그만큼 애착도 가득하지요. 그 특별한 공간을 좋아하는 만큼 취향에 맞는 소품으로 채워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장소로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요? 『더 포스터 북』은 여러분의 곁에 두고 평생을 함께할 가장 좋은 소품입니다. 『더 포스터 북』 속 좋아하는 작가, 그리고 다양한 포스터 작품을 매일의 감성대로 꾸며 여러분의 공간에 작은 전시회를 열어보세요. 그리고 그 공간을 사랑해주세요. 잠깐을 살아도 평생을 살아도 하나뿐인 내 공간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