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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을 정복한 동굴생물의 세계
보림 / 최용근 지음 / 2006.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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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림
소설,일반
최용근 지음
어둡고 축축한 동굴은 생명체가 살아가기에 그리 좋은 곳이 아니다. 먹을 것이라야 바람이나 물살을 타고 동굴 안으로 들어오는 나뭇잎이나 죽은 곤충 따위이다. 보잘것없는 먹이지만 생물들이 이를 마다하지 않고 동굴로 찾아든 이유는 무엇일까? 지하 동굴을 30년 간 탐사해 동굴 생물 연구자가 일반 사람들이 쉽게 접하지 못하는 동굴 생물에 대해 소개하기 위해 쓴 동굴 생태계 입문서이다. 도롱뇽, 박쥐, 노래기, 지네, 나방 등 100여 종에 달하는 동굴 생물들의 사진 400여 장을 실었다. 저자가 동굴에서 직접 보고 관찰한 기록을 엮었다. 동굴 전반에 걸친 이해를 돕기 위해서 먼저 동굴학의 발달 과정과 동굴 환경에 관해 소개한다. 그 다음 동굴 생물의 일반적인 징과 중요한 동굴 생물 하나하나에 대한 설명 순으로 구성했다.누구나 동굴 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동물이 박쥐일 만큼, 박쥐는 생활 터전으로 그리고 겨울잠을 자는 곳으로 동굴을 잘 이용한다. 그러나 박쥐들이 모두 동굴을 이용하는 것은 아니다.우리나라에는 26종이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그 가운데 지금까지 동굴에서 발견된 것은 15종이다. 그중 동굴을 직접적인 생활 장소로 이용하는 것은 9종 정도이며 나머지는 지상의 환경 파괴나 혹은 다른 이유 때문에 일시적으로 동굴에 들어온 것으로 보인다. -본문 126쪽에서 - 책을 펴내며 - 감사의 말 1. 동굴 속의 이상한 동물들 2. 동굴의 재발견 3. 우리나라에서 처음 발견된 동굴생물 4. 물불 그리고 시간이 빚어낸 동굴 5. 큰 동물은 살 수 없는 환경 6. 동굴 속으로 찾아든 생명들 7. 우리나라에서 발견되는 동굴생물 8. 동굴에서 눈이 없어지는 비밀 - 찾아보기
안녕 우리 들꽃 컬러링북 : 보태니컬 아트로 만나는 야생화
참돌 / 이중복 그림 / 2016.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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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복 그림
보다 쉽게 보태니컬 아트를 만날 수 있는 컬러링북이다. 보태니컬 아트를 처음 시작하는 독자를 위해 색연필을 이용한 선 긋기와 면 칠하기부터 여러 가지 그라데이션 기법으로 꽃에 생생하고 자연스러운 명암을 주는 본격적인 채색법까지 꼼꼼히 담았다. 또한 저자가 직접 작품을 그리고 채색하며 얻은 컬러링 노하우를 팁으로 제공하여 세세한 부분까지 짚어준다. 이제 사랑스러운 야생화를 나만의 색으로 칠하며 쉽게 보태니컬 아트를 즐겨보자. 초보자도 나만의 멋진 보태니컬 아트 작품을 완성할 수 있다!○ 초보자를 위한 보태니컬 아트 컬러링 레슨 준비하기 … 4 선 그리기 … 5 면 칠하기 … 7 입체물로 표현하기 … 11 색 이해하기 … 13 채색 과정 함께 살펴보기 … 14 ○ 아름다운 우리 들꽃 보태니컬 아트 노루귀 복수초 깽깽이풀 왜미나리아재비 각시붓꽃 자란 개양귀비 작약 금낭화 닭의난초 끈끈이대나물 좁쌀풀 달구지풀 땅나리 꽃고비 금꿩의다리 돌콩 금불초 쑥부쟁이 이고들빼기 고마리 물고추나물 부레옥잠 개버무리 구절초좁쌀풀, 고마리, 노루귀… 계절마다 우리 땅을 색색으로 물들이는 야생화를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보태니컬 아트 컬러링북으로 만나보세요! 싱그러운 초록색 잎 위에서 귀엽게 핀 고마리, 여름의 시작을 살짝 귀띔하듯 알알이 반짝이는 좁쌀풀, 향긋한 가을 내음이 솔솔 묻어나는 쑥부쟁이…. 우리 땅에서 소담스럽게 자라는 야생화와 식물 고유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보태니컬 아트가 만난 《안녕, 우리 들꽃 컬러링북》을 지금 펼쳐보세요! 《안녕, 우리 들꽃 컬러링북》은 따듯한 감성을 담은 글귀와 함께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이 가득한 야생화를 담았습니다. 또한 ‘초보자를 위한 보태니컬 아트 컬러링 레슨’을 통해 선 그리기와 면 칠하기, 그라데이션 등 색연필 컬러링의 기본을 쉽게 익힐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보드라운 색감의 색연필로 섬세하게 피워낸 우리 들꽃의 그림은 감상하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가 풀리며, 하나하나 색칠해 나만의 들꽃을 완성한다면 지친 마음에 기분 좋은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입니다. 언제나 우리 곁에 있지만 이름조차 잘 알지 못했던 아름다운 들꽃을 이제 하나하나 나만의 색으로 피워보세요. 그리고 《안녕, 우리 들꽃 컬러링북》과 함께 일상의 스트레스와 고민이 사라지는 특별한 시간을 즐겨보세요! [출판사 서평] 초보자도 쉽게 시작할 수 있는 보태니컬 아트 컬러링으로 지친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어 보세요! 초록 잎사귀 위에 탐스럽게 핀 꽃을 볼 때마다 발걸음이 멈춘다면, 지금 보태니컬 아트를 시작해보세요. 보태니컬 아트는 식물의 아름다움을 섬세하고 정확하게 표현하는 예술을 말합니다. 처음에는 식물을 연구하며 기록하기 위한 활동으로 출발했지만, 이제는 식물을 소재로 한 모든 예술 활동을 가리킵니다. 식물을 그리고 색칠하며 자연과 교감하는 것은 스트레스를 없애고 지친 마음을 달래주기 때문에 보태니컬 아트를 즐기는 사람은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안녕, 우리 들꽃 컬러링북》은 보다 쉽게 보태니컬 아트를 만날 수 있는 컬러링북입니다. 보태니컬 아트를 처음 시작하는 독자를 위해 색연필을 이용한 선 긋기와 면 칠하기부터 여러 가지 그라데이션 기법으로 꽃에 생생하고 자연스러운 명암을 주는 본격적인 채색법까지 꼼꼼히 담았습니다. 또한 저자가 직접 작품을 그리고 채색하며 얻은 컬러링 노하우를 팁으로 제공하여 세세한 부분까지 짚어줍니다. 이제 사랑스러운 야생화를 나만의 색으로 칠하며 쉽게 보태니컬 아트를 즐겨보세요. 초보자도 나만의 멋진 보태니컬 아트 작품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가슴을 따듯하게 만드는 감성적인 글귀와 함께 이름 모를 들꽃을 나만의 꽃으로 피워보세요! 산에서 들에서 계절 따라 만날 수 있는 들꽃의 이름을 알고 있나요? 바쁜 도시 생활을 하다 보면 어느덧 자연이 주는 싱그러운 아름다움을 스치듯 보내버리곤 합니다. 이제 《안녕, 우리 들꽃 컬러링북》을 통해 야생화의 아름다움을 감상하고 한 송이 한 송이 이름을 불러보며 나만의 색으로 완성해보세요. 보송보송한 솜털을 가진 노루귀부터 눈을 뚫고 피어나는 복수초, 다채로운 색으로 활짝 피는 개양귀비, 늦가을 정취를 느끼게 해주는 구절초까지 우리 땅에서 피어나는 야생화 25종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사랑스러운 우리 들꽃을 색연필의 따듯하고 보드라운 색감으로 섬세하게 표현했을 뿐만 아니라 꽃의 특징을 드러내는 감성적인 구절은 메마른 가슴을 촉촉하게 적셔줍니다. 《안녕, 우리 들꽃 컬러링북》과 함께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야생화를 나만의 색으로 피워보세요. 생활 속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감상하고 나만의 색으로 칠하다 보면 어느덧 스트레스도 훨훨 날아갑니다.
아라의 당구홀릭 당구노트
글로벌콘텐츠 / 아라.폴 지음 / 2017.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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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콘텐츠
취미,실용
아라.폴 지음
당구 마니아들이 자신이 배운 코스와 당점, 스트로크에 대한 기록을 해두고, 반복해 익히는데 도움이 되도록 표지가 단단한 하드커버로 구성되어 손에 들고 메모하기 편하게 제작되었다.≪아라의 당구홀릭≫ 시리즈의 저자 폴드랑이 만든 당구노트 1.0 최근 3쿠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동호회 활동을 하는 당구인들이 많아지고 있다. 특히 좀 더 자신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 동영상을 보거나 레슨을 받기도 하는데, 당구노트는 이런 마니아들이 자신이 배운 코스와 당점, 스트로크에 대한 기록을 해두고, 반복해 익히는데 큰 도움이 된다. 이번에 출간된 당구노트 1.0은 표지가 단단한 하드커버로 구성되어 손에 들고 메모하기 편하게 제작되었다. 본문에는 공의 코스를 표시할 수 있는 테이블과 좌측에 당점과 두께, 스트로크 세기를 표시하고 하단에는 핵심 내용을 메모할 수 있는 Point 공간을 배치하여 이용자의 생각을 기록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또한 내지 앞쪽에는 시스템 당구에서 가장 기본적이라 할 수 있는 파이브 앤 하프 시스템을 추가하여 이용자의 편의를 고려하였으며, 부록으로 프로즌(흔히 떡이 되었다고 표현하는) 되거나 공이 테이블 밖으로 나갔을 때 재배치하는 방법, 3쿠션 에버리 기준표, 본인의 경기결과를 기록할 수 있는 에버리지 기록표 등을 제공하고 있다. 아마추어 당구 동호인을 위한 필수 노트 당구노트 1.0은 당구 입문자는 물론 당구를 보다 체계적으로 배우고자 하는 중상급 아마추어들에게는 꼭 필요한 아이템으로 아마추어 당구 동호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어가 트이는 90일 영어 글쓰기
라온북 / 이명애 (지은이) / 2019.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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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이명애 (지은이)
영어 ‘쓰기’ 공부만으로 듣기, 읽기, 말하기까지 정복한 저자가 생생한 공부 경험과 팁을 알려준다. 영작문 공부라고 하면 까다롭게 문법을 따져가며 글을 써야 할 것 같지만 저자의 공부법은 훨씬 간단하다. 잘된 예문을 따라 써보고 조금씩 자신의 언어로 바꾸어가며 꾸준히 90일만 써보는 것이다. 중학교 영어 실력도 없던 저자가 영어 쓰기를 통해 영어의 전 영역을 마스터한 경험을 따라가다 보면 누구나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영어 글쓰기 노하우는 물론 책을 읽고 바로 따라 해볼 수 있는 50일 워크시트까지 담아내 초보 학습자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프롤로그 Chapter 1 영어 쓰기로 인생의 벽을 돌파하라 영어 글쓰기로 인생을 바꾼 여자 영어 글쓰기로 미래를 바꾸다 써라, 막 써라, 일단 덤벼라 영어를 정말 잘하고 싶은 당신에게 Chapter 2 영어 쓰기를 즐기는 노하우 영어 쓰기에 90일만 인생을 걸어라 단문 영작에서 일기, 에세이로 확장하라 영어 글쓰기 모임에 가입하라 일상을 영어로 전환하라 Chapter 3 영어 쓰기에 깊이를 더하라 거침없이 읽어라 연설문을 필사해보자 영어식 표현을 익혀라 시험에 도전하라 Chapter 4 50일 실전 영작 워크시트 Day 01~50 정답 맞춰보기 Appendix 영어 쓰기로 인생을 바꾼 사람들 말기 암과 영어를 동시에 무너뜨린 강자 희망퇴직 후 영어 공부방 원장이 되다 영어 학습지 방문교사, 저자가 되다 월남전 총탄도 빗겨간 70대, 영어 쓰기에 도전하다 영어 쓰기는 아이들과 소통의 장이다 에필로그90일만 써보면 영어가 보인다! 진짜 영어 공부, 쓰기부터 시작하라 영어 ‘쓰기’ 공부만으로 듣기, 읽기, 말하기까지 정복한 저자가 생생한 공부 경험과 팁을 알려준다. 영작문 공부라고 하면 까다롭게 문법을 따져가며 글을 써야 할 것 같지만 저자의 공부법은 훨씬 간단하다. 잘된 예문을 따라 써보고 조금씩 자신의 언어로 바꾸어가며 꾸준히 90일만 써보는 것이다. 중학교 영어 실력도 없던 저자가 영어 쓰기를 통해 영어의 전 영역을 마스터한 경험을 따라가다 보면 누구나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영어 글쓰기 노하우는 물론 책을 읽고 바로 따라 해볼 수 있는 50일 워크시트까지 담아내 초보 학습자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 평범한 주부를 영어 강사로 만든 기적의 공부법 영어 글쓰기로 인생을 바꾼 저자의 생생한 경험을 만나다 초등학교부터 중학교, 고등학교, 심지어 대학교까지 영어를 공부하고도 영어가 어렵게 느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혹은 내신이나 토익 같은 시험 점수는 좋아도 막상 말을 하거나 글을 쓰려면 막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영어 글쓰기를 통해 평범한 주부에서 영어 강사가 된 저자는 실전에서도 통용되는 영어를 배우려면 단순 영작부터 차근차근 꾸준히 글을 써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듣기도 잘되지 않는데 쓰기를 한다니 막막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저자가 소개하는 공부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우선은 사전에서 단어를 찾아보는 것부터 시작하자. 단어와 함께 나오는 예문을 따라 써보고 단어를 조금씩 바꿔가면서 나만의 문장을 써본다. 그렇게 차근차근 글의 길이를 늘려 가는 것이 포인트다. 한 문장, 두 문장씩 쓰다 보면 짧은 일기도 쓸 수 있고, 익숙해지면 영어 에세이까지도 도전할 수 있다. 저자의 말처럼 90일만 꾸준히 써본다면 어느새 퍼즐 맞추듯 영어를 능숙하게 다루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첫 번째 장에서는 영어 공부를 통해 바뀐 저자의 인생 이야기를 풀어낸다. 두 번째 장에서는 영어 글쓰기를 재미있게 즐기는 방법을, 세 번째 장에서는 조금 더 심도 있는 글쓰기 연습을 해볼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네 번째 장에는 실제로 영어 작문에 도움이 될 50일 워크시트를 담아, 영작문의 완전 초보라도 글쓰기 걸음마를 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영어 문법이 어렵고 두려운 중·고등학생, 영어 회화를 잘하고 싶은데 말을 뗄 수 없는 직장인, 토익 점수를 높이고 싶은 대학생이나 직장인, 육아를 하면서 인생의 터닝 포인트가 필요한 주부 등 영어를 공부하려는 많은 이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사실 나는 영어 글쓰기를 하기 전까지 제대로 읽은 책이 거의 없었다. 있었다 해도 그 책이 말하는 메시지를 이해하지 못했거나 마음에 남을 만큼 영향을 받지도 못했다. 그런 상황에서 영어는 어떠했겠는가. 하물며 영어로 글을 쓰라 하니 내 능력 밖의 일처럼 여겨졌다. 영어도 영어지만 도대체 무엇을 써야 할지, 글은 어떻게 전개해야 하는지도 전혀 알지 못했다.특별한 배경지식 없는 내가 영어로 글쓰기의 걸음마를 뗄 수 있었던 건 순전히 내가 쌓아온 경험 덕분이었다. 누구나 유년시절이나 학창시절, 또는 사회생활을 하며 경험했던 이야기들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나 역시 평범한 일상 이야기들을 친구에게 털어놓듯이 있는 그대로 써내려가기 시작했다. 영어를 잘하고 싶다면 영어를 배우고 싶은 이유, 즉 동기를 찾아보자. 환경에 따라 조금씩 다르겠지만 영어는 우리가 생활하는 데 필요한 의사소통 수단에 불과하다. 비유하자면 차를 운전하기 위해 면허를 따야 하는 것과 같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시작도 전에 자신의 영어능력이나 가능성을 낮춰버리고 만다.동기를 찾아 목표를 세우고 도전해보자. 우리가 영어를 하지 못하는 이유는 시간이 없고 능력이 없기 때문이 아니다. 그냥 영어를 잘하고 싶다는 막연한 동경만 있기 때문이다. 그냥 ‘영어를 잘하고 싶다’고 생각만 해서는 어떤 결과물도 얻을 수 없다. 입시, 취업, 영어 회화의 단계를 올리겠다는 식으로 구체적으로 목표를 정하고 매일의 규칙을 정해서 끊임없이 도전해보자.
하루 10분 매일 두뇌 운동 (스프링)
베이직북스 / 베이직콘텐츠랩 (지은이) / 2023.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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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직북스
취미,실용
베이직콘텐츠랩 (지은이)
뇌는 노화의 과정에서 일부 인지 기능이 저하될 수 있지만, 연구에 의하면 인간의 뇌는 가소성(쉽게 변경 가능함)이 있어 새로운 신경 경로를 연결하여 손상된 영역의 기능을 보완할 수 있다. 따라서 다양한 영역의 두뇌 운동을 통해 지속해서 유지하고 관리를 할 필요가 있다. 이 책 <하루 10분 매일 두뇌 운동>은 언어 영역 활동과 시지각 영역 활동 등 18가지 유형의 문제들을 하루 4문항씩 50일 동안 풀 수 있도록, 총 200문제로 구성되어 있다. 매일 규칙적으로 뇌를 훈련하는 습관은 뇌의 노화 및 치매를 예방하며 생활의 활력과 행복감을 선물할 것이다.- 머리말 - 이 책의 구성과 특징 - 두뇌 운동을 하기 전 자가진단 - 01일차 ~ 50일차 문제 - 정답뇌를 훈련하는 습관’은 뇌의 노화를 막고 치매를 예방하는 백신입니다. 뇌는 노화의 과정에서 일부 인지 기능이 저하될 수 있지만, 연구에 의하면 인간의 뇌는 가소성(쉽게 변경 가능함)이 있어 새로운 신경 경로를 연결하여 손상된 영역의 기능을 보완할 수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다양한 영역의 두뇌 운동을 통해 지속해서 유지하고 관리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 책 <하루 10분 매일 두뇌 운동>은 언어 영역 활동과 시지각 영역 활동 등 18가지 유형의 문제들을 하루 4문항씩 50일 동안 풀 수 있도록, 총 200문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매일 규칙적으로 뇌를 훈련하는 습관은 뇌의 노화 및 치매를 예방하며 생활의 활력과 행복감을 선물할 것입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액티브 시니어’의 삶! 의료 기술의 발달로 100세 시대가 다가오고 있지만, 노인성 질환의 유병률 또한 늘고 있습니다. 조사에 의하면 중년 이상 성인들이 암과 더불어 치매를 가장 걱정되는 노년 질환으로 꼽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 65세 이상 인구의 10%, 80세 이상 인구는 10명 중 3명이 치매를 앓고 있다고 합니다. 더 큰 문제는 치매로 인한 자존감 상실은 우울증과 같은 마음의 병으로 이어진다는 것입니다. 생애 주기에 따라 필연적으로 ‘노화’를 겪을 수밖에 없겠지만, 그 과정을 늦추거나 방지할 수 있다면 여생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을 것입니다. 노화를 막기 위해서는 신체적, 인지적, 사회적 활동, 이 세 가지 요소가 유기적으로 균형을 이루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신체 운동과 뇌 운동을 하고 나아가 소통할 수 있는 사회관계를 꾸준히 유지하고 개선해야 합니다. 특히, 뇌의 경우는 의학적인 관점에서 신체와 다르게 노화를 늦추고 방지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뇌를 훈련하는 습관’은 뇌의 노화를 막아줄 뿐만 아니라 집중력, 관찰력, 기억력을 높일 수 있고 더 나아가 치매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하루 10분 즐거운 두뇌 운동으로 행복하고 건강한 ‘액티브 시니어’의 삶을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다크초콜릿] 큰글자 현대인의 성경 - 중(中) 단본 색인
생명의말씀사 / 생명의말씀사 편집부 (엮은이) / 2019.07.15
38,000
생명의말씀사
소설,일반
생명의말씀사 편집부 (엮은이)
원전 내용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쉬운 우리말로 번역했다. 어려운 단어나 문제는 각주를 달아 어린이, 청소년, 초신자도 이해하기 쉽다. 각 권마다 한눈에 쏙 들어오는 책별 해설이 담겨 있으며, 글자 본문으로 가독성이 좋다.구약전서 신약전서원전 내용에 충실한, 읽기 쉽고 이해가 빠른 성경! 원전 내용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쉬운 우리말로 번역했습니다. 어려운 단어나 문제는 각주를 달아 어린이, 청소년, 초신자도 이해하기 쉽습니다. 각 권마다 한눈에 쏙 들어오는 책별 해설이 담겨 있습니다. 큰글자 본문으로 가독성이 좋습니다.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최소한의 보험상식
원앤원북스 / 김용현 (지은이) / 2019.08.12
1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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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김용현 (지은이)
17년 차 베테랑 보험설계사가 보험가입 시 꼭 알아야 하는 상식만 콕콕 집어 엮었다. 가입할 때 무엇을 확인해야 하는지, 보험료 조정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자신에게 맞는 보험에 가입한 것인지 확인할 수 있고 보험회사에 속지 않고 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실전 지식을 얻을 수 있다. 보험에 가입하기 전 알아야 하는 필수 상식과 보험에 가입할 때 확인해야 하는 사항, 보험에 가입하고 나서 보장을 받을 때 빠짐없이 보장받는 법, 보험료를 관리하고 리모델링하는 법까지 차근차근 설명해준다. 덧붙여 어디에도 물어보지 못한 사소한 궁금증에 대해서도 속시원히 답해준다.지은이의 말_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보험의 모든 상식 PART 1 아직 보험에 가입하지 않았다면 알아야 할 최소한의 보험상식 여러 보험, 도대체 왜 가입해야 할까? 알면 보험 모르면 모험, 당신의 선택은? 당신의 보험은 어떤가? 보험가입의 현주소 그래서 보험계약은 어떻게 이루어질까? 알쏭달쏭 보험용어를 정리해보자 사람들이 착각하고 있는 보험상식 사람들이 많이 가입하는 보험 5가지 PART 2 지금 보험에 가입한다면 최소한 이것만은 기억하자 보험은 어디에서 가입하면 좋을까? 보험가입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체크리스트 보험계약 체결 시 유의해야 할 계약 전 알릴 의무 자신에게 맞는 보험에 가입하려면 꼭 알아야 하는 보험의 유형 종신보험은 누구에게 또 얼마나 필요한가? 건강보험과 보완관계인 CI보험 목돈을 마련하려면 보험사의 장기저축보험 출산 전 필수! 태아·어린이보험 알아보기 100세 만기 태아·어린이보험의 5가지 장점 배상책임의 위험을 담보하는 배상책임보험 자동차 구입과 동시에 알아야 하는 자동차보험의 모든 것 사고로 인한 간접적 비용을 보상하는 운전자보험 주요하게 봐야 할 특약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할 수 있다! 보험가입 실전 Q&A PART 3 이미 보험에 가입했다면 효율적 사용법을 알아보자 보험에 따른 보장과 보험금의 지급 사고 발생 시 준비서류와 보험금 청구하기 보험금을 청구하기 전 보험을 해지했다면 보험금을 받을 수 없을까? 보험금 수령 시 분쟁을 막고 싶다면 수익자를 설정하라 모르면 손해 보는 보험약관 보험증권 꼼꼼히 따져보자 사례로 보는 자동차보험 사고처리 보험으로 세액공제를? 세액공제가 가능한 보험의 종류 갱신형의 장단점, 자신에게 맞는 가입기간을 선택하라 그렇다고 갱신형은 무조건 나쁜 걸까? 특약에 명시된 갱신형과 재가입의 차이점을 알아보자 PART 4 현재 내는 보험료를 줄이고 싶다면 보험 리모델링이 필요하다 보험에서 시작하는 재무설계 리모델링 전 확인해봐야 할 보험료 줄이기 팁 부담스러운 월 납입보험료를 조정하고 싶다면 보험가입 후 리모델링이 필요한 이유 뺄 건 빼고 남길 건 남기는 보험 리모델링 필요 전략 기존 보험을 점검받고 싶습니다 이미 가입한 태아보험을 갈아타야 할까? 진단금 위주로 새롭게 구성되는 보험 리모델링 PART 5 그래도 보험에 대해 궁금하다면 조금 더 보험을 파헤쳐보자 약관대출과 중도인출, 급전이 필요할 때 보험을 활용하라 정기소득이 없는 은퇴자를 위한 보험관리법 보험상품의 기능을 활용해 위기를 벗어나라 반복되는 보험회사의 4월, 4월 전 보험에 가입하라 직업에 따라 보험의 가입형태가 달라진다? 할증과 부담보 제도 문재인케어, 더 이상 실손보험은 필요치 않은가? 혈압약을 복용해도 실비보험에 가입할 수 있을까? 보험금이 압류된다고? 당황하지 말자 옛날 보험이 정말 좋을까? 한눈에 보는 보장의 변화 환급형과 소멸성, 가입 목적에 따라 선택하라 보험사의 연금보험은 왜 있을까? 변액을 가입해야 하는 이유 보험에 가입하려는 사람들에게 전하는 마지막 한 마디아는 만큼 보이는 보험의 모든 것! 보험가입부터 리모델링까지 당신의 보험을 점검하라! 누구나 가입하는 보험이지만 잘 가입하고 손해 보지 않기 위해서는 최소한의 보험상식이 필요하다. 이 책은 17년 차 베테랑 보험설계사가 보험가입 시 꼭 알아야 하는 상식만 콕콕 집어 엮은 보험바이블이다. 가입할 때 무엇을 확인해야 하는지, 보험료 조정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자신에게 맞는 보험에 가입한 것인지 확인하고 싶다면 이 책에 주목하자. 보험회사에 속지 않고 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실전 지식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보험에 가입하기 전 알아야 하는 필수 상식과 보험에 가입할 때 확인해야 하는 사항, 보험에 가입하고 나서 보장을 받을 때 빠짐없이 보장받는 법, 보험료를 관리하고 리모델링하는 법까지 차근차근 설명해준다. 덧붙여 어디에도 물어보지 못한 사소한 궁금증에 대해서도 속시원히 답해준다. 보험에 가입할 때는 최소한 어떤 목적으로, 언제 얼마나 준비해야 하는지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 보험에 대해 궁금하다면 당장 이 책을 펼쳐보자. 보험회사는 당신의 돈을 찾아주지 않는다! 17년 차 베테랑 보험설계사가 알려주는 내 돈을 지키는 보험 관리 백서 당신은 보험에 가입했는가? 가입했다면 어디서, 어떻게, 누구에게 가입했는가? 지인의 부탁으로, 홈쇼핑 광고를 보다 충동적으로, 보장내용은 제대로 확인하지 않은 채 보험설계사의 말만 믿고 가입했다면 당신의 보험은 잘못되었다. 보험은 가입도 중요하지만 관리가 더 중요하다. 같은 보험료를 내고 있는데 보장이 다르다면? 당연히 보험을 점검해야 한다. 보통 가입한 보험은 사고가 일어나기 전까지 존재 자체를 잊고 있을 때가 많다. 자신이 가입한 보험이 어떤 종류인지, 보장내용에는 어떤 것이 포함되어 있는지, 가입기간과 보장기간은 언제까지인지 확실히 알아야 똑똑하게 보험금을 챙길 수 있다. 이 책에서는 17년 차 베테랑 보험설계사인 저자가 경험한 다양한 사례를 들어 보험가입과 보장, 관리에 이르기까지 알기 쉽게 설명한다. 보험은 어디에서 가입하면 좋을까? 가입할 때 꼭 확인해야 할 특약은 뭘까? 이미 가입한 태아보험을 갈아타는 게 좋을까? 소득 대비 측정되는 보험료는 적정할까? 급전이 필요할 때 보험을 활용할 수 있을까? 보험가입 시 필요한 모든 정보를 담은 이 책과 함께 똑똑하게 보험에 가입하자.가끔 일반 시중금리보다 높은 금리의 종신보험을 저축보험으로 알고 가입하는 사람들이 있다. 여기서 분명하게 알아야 할 것은 종신보험은 사망을 보장하는 보험이지 저축보험과는 다르다는 점이다. 일반 적금이나 저축보험처럼 금리가 높은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금리가 높다고 해서 무조건 납입하는 보험료 대비 환급금이 높은 것은 아니다.종신은 말 그대로 사망을 보장하는 보험이기 때문에 사망을 보장하기 위한 사업비가 지출된다. 쉽게 말해 종신보험의 보험료로 월 20만 원씩 납부한다 하더라도 20만 원 전부에 대해 금리를 적용하는 것이 아니라 사망보장을 하기 위한 사업비를 제외한 나머지 금액에 대해 금리를 적용한다. 실질적으로 이자가 적용되는 원금을 매우 미약하다고 볼 수 있다. 변액보험은 주식, 국채, 공채, 사채 등에 투자해 투자수익을 고객에게 수익을 환급해주는 보험이다. 이 보험은 제1차 세계대전 이후 인플레이션으로 생명보험 급부의 실질가치 저하에 대처하기 위해 고안된 것으로, 네덜란드의 바르다유사가 자산운용실적과 보험금을 연계해 실질가치를 보전할 수 있는 변액보험을 최초로 판매했다. 우리나라에는 2001년 7월에 도입되어 변액보험을 판매하기 시작했으며, 지금까지 유입되는 자금은 꾸준히 늘고 있다.초저금리로 들어서면서 물가상승률을 헤지(극복)할 수 있는 방안으로 마련된 이 변액보험은 일반 연금보험과 달리 다소 높은 사업비를 뗀다. 그렇기에 수익률은 높아 보일지라도 초기에 해지할 경우 원금 손실이 클 수 있다. 이런 단점에도 불구하고 장기적인 목적이 분명하다면 변액보험만큼 완벽한 장기플랜 금융상품은 없다고 필자는 생각한다. 우리가 가입한 또는 가입하기 위해 받은 설계서에 질병수술이나 상해수술 같은 수술보장급부를 쉽게 볼 수 있다. 질병수술비를 보장하는 급부 중에 ‘특정질병수술비 특약’이라는 항목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데, 이 특정질병에는 무엇이 해당하는지 알아보도록 하자.특정질병이란 국가나 보험회사가 공통으로 지정하는 질병은 아니다. 질병수술비 이외에 추가적으로 보장하기 위해 각 보험사에서 수술분류를 별도로 구성하며, 보장금액도 10만~30만 원으로 적은 편이다.질병수술의 범위가 광범위해 아주 간단한 수술 시에도 가입금액을 지급해야 하기에 질병수술비 보장이 크면 보험회사의 손해률도 그만큼 커지게 된다. 그래서 질병수술비에 대한 보장은 작게 하고 별도의 특정질병수술비 특약을 마련해 주요한 수술에 대해 보장을 높여주는 역할을 한다.
바라는 대로 이루어진다
나비스쿨 / 디팩 초프라 (지은이), 김석환 (옮긴이) / 2023.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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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스쿨
소설,일반
디팩 초프라 (지은이), 김석환 (옮긴이)
세상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중 한 명인 디팩 초프라의 신작 『바라는 대로 이루어진다』는 우리 삶의 기적을 깨닫게 해주는 책이다. 우리가 생각하는 우연의 일치는 모두 메시지와 단서가 담겨 있다. 이는 우리의 진정한 운명을 발견하고, 우리의 운명을 만들어가는 법을 가르쳐 주는 신호들이다. 우리의 삶은 우연의 일치가 아니라, 우리 자신이 의도하고, 우주가 보내는 단서를 민감히 느끼고, 우연의 사슬을 따르고, 우리가 가장 바라는 운명을 창조하는 결과이다.들어가며 여러분의 삶을 기적의 주파수에 맞추세요 10 Part 1 바라는 대로 이루어지는 삶의 시작, 동시성 운명 1장 기적을 일으키는 힘은 정말 존재하는가? 28 2장 초공간적 지성은 어디에나 있다 56 3장 영혼과 접촉할 때 일어나는 놀라운 일 72 4장 기적의 시작, 의도 다루기 91 5장 우연의 일치가 우리에게 주는 선물 117 6장 동시성 운명의 핵심, 내 삶의 원형 찾기 149 Part 2 동시성 운명을 실현하는 7가지 원칙 실천 가이드 7장 기적을 향한 첫걸음, 하루 두 번 20분 명상법 172 8장 동시성 운명 원칙 1_ 근원적 지성을 인정하라 187 9장 동시성 운명 원칙 2_ 인간관계의 비밀을 파악하라 194 10장 동시성 운명 원칙 3_ 내면의 대화를 주도하라 206 11장 동시성 운명 원칙 4_ 의도를 명확히 하라 215 12장 동시성 운명 원칙 5_ 감정적으로 자유하라 227 13장 동시성 운명 원칙 6_ 내면의 원형을 살아내라 246 14장 동시성 운명 원칙 7_ 우연의 일치에 주의를 기울이라 253 15장 바라는 대로 이루어지는 동시성 운명을 살아가는 법 262 마치며 우리가 진짜 이루어지길 바라는 것 276 초공간성에 대한 엄선된 참고문헌 282 부록 1. 고대의 지혜에서 찾아낸 기적의 법칙 288 2. 초공간적 자아의 본질에 관해 고대 문헌이 들려주는 이야기 298누적 조회수 7천만, 38만 구독자, 실버 버튼 유튜버 책추남TV 강력 추천 도서 책 추천해 주는 남자, 책추남TV 좋은 책 살리기 프로젝트 도서 지금까지의 자기 계발서는 모두 잊어도 좋다! 세계 영향력 1위 의학 박사 디팩 초프라의 고품격 자기 계발서! 전 세계 43개국 2000천만 부 초대형 베스트셀러 작가 디팩 초프라의 차원이 다른 자기 계발서! 양자 물리학, 영성, 의학, 철학, 심층 심리학, 신화학, 신비학을 아우르는 통합적 계발서! 매 순간 놀라움을 금치 못하게 하는 기적이 끊임없이 지속되는 삶, 바라는 대로 이루어지는 기적의 삶을 당신도 살 수 있다! *도서 판매금 수익의 일부분은 절판 도서 살리기 프로젝트에 재투자됩니다. 더 나은 삶을 위한 변화와 성장을 꿈꾸며 다양한 자기 계발 책들과 오프라인 강연, 유튜브 동영상 등을 보고 들으면서도 ‘왜 난 하나도 변하지 않은 걸까??’하는 고민을 한 적이 있다면, 이 책에 주목해 보라. 타임지 선정 100대 사상가이자 심신 의학(mind-body medicine)의 창시자 디팩 초프라 박사는 ‘바라는 대로 이루어진다’를 통해 기존의 자기 계발서와는 차원이 다른 과학적이고 영적인 성공법을 제시한다. 이 책은 양자물리학과 영성, 의학, 철학 심층 심리학, 신화학, 신비학을 통합한 특별한 성공법을 소개하며, 독자들에게 상상 이상의 경이로운 변화와 흥미진진한 인생을 제안한다. ‘바라는 대로 이루어진다’는 자신의 진정한 운명을 발견하고 만들어 가는 구체적인 방법은 물론 방법과 삶에 행운과 기회가 더욱 자주 찾아오도록 하여 기적을 일으키는 ‘동시성 운명의’ 7가지 원칙을 알려준다. 동시성 운명은 우리가 세상에 있는 의미를 보게 하고, 모든 것들이 서로 연결되어 동시에 일어난다는 것을 이해하게 하고 우리가 살고 싶은 삶을 살게 하고, 우리의 영적인 여행이 성공하도록 도와준다. 동시성 운명을 받아들이고 이해하며 살 때, 우리는 의지에 따라 자기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된다. 이 책을 읽는다고 당신의 삶이 하룻밤 사이에 달라지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당신이 매일 조금씩 시간을 투자한다면 당신의 삶에 기적은 가능하며, 또한 매우 자주 일어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다. 당신의 삶에서 기적은 매일, 매시간, 매 순간 일어날 수 있다. 지금 이 순간, 완벽한 운명의 씨앗들이 당신 안에서 잠자고 있다. 그 씨앗들에 담긴 가능성을 실현해 바라는 대로 이루어지는 놀라운 삶을 살아가기 바란다. 만약 당신이 기적을 자유자재로 일으킬 수 있다면 과연 당신은 어떤 기적이 일어나기를 선택하겠는가? 동시성 운명은 당신이 바라는 대로 이루어지는 기적을 제한 없이, 끝없이 일어나게 해 줄 것이다! "기적은 우리 모두에게 일어날 수 있다. 우리의 삶은 우연의 일치가 아닌, 동시성 운명의 결과이다." 세상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중 한 명인 디팩 초프라의 신작 『바라는 대로 이루어진다』는 우리 삶의 기적을 깨닫게 해주는 책이다. 우리가 생각하는 우연의 일치는 모두 메시지와 단서가 담겨 있다. 이는 우리의 진정한 운명을 발견하고, 우리의 운명을 만들어가는 법을 가르쳐 주는 신호들이다. 우리의 삶은 우연의 일치가 아니라, 우리 자신이 의도하고, 우주가 보내는 단서를 민감히 느끼고, 우연의 사슬을 따르고, 우리가 가장 바라는 운명을 창조하는 결과이다. 디팩 초프라 박사는 이 책에서 우리에게 우리 삶의 원형을 찾는 것부터 시작해, 7가지 원칙을 통해 우리 내면에 숨겨진 잠재력을 깨우는 방법을 제시한다. 그리고 그 원칙들을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연습 및 명상법을 제공한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우리의 삶이 우연의 일치가 아니라, 우리 자신이 의도하고, 우주가 보내는 단서를 민감히 느끼고, 우연의 사슬을 따르고, 우리가 가장 바라는 운명을 창조하는 결과임을 깨닫게 될 것이다. 기적은 우리 모두에게 일어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바라는 대로 이루어진다』를 읽고, 우리의 삶이 우연의 일치가 아니라, 동시성 운명의 결과임을 깨닫고, 우리의 삶을 바꿀 수 있는 기적을 직접 경험해 보라! 일단 삶이 작동하는 방식을 이해하기만 하면, 즉 우리 삶의 매 순간을 이끌어 가는 힘과 정보와 지성의 일련의 흐름을 이해하면, 바로 그 순간에 깃들어 있는 어마어마한 가능성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더 이상 일상적인 사건들이 당신을 시시콜콜 괴롭히지 못합니다. 마음이 가벼워지고 기쁨이 넘칩니다. 점점 더 많은 우연의 일치와 마주치는 삶이 시작됩니다. 우연의 일치와 그 우연의 일치에 담긴 의미를 인식하면서 삶을 살아갈 때 우리는 무한한 가능성의 장(場)과 연결됩니다. 바로 그 순간 마법이 시작되지요. 저는 이 상태를 ‘동시성 운명’(synchrodestiny)이라고 부릅니다. 그 안에서는 놀랍게도, 우리가 바라는 대로 이루어집니다.
Nose for Junior Perfumer 비전공자 일반인도 쉽게 이해 할 수 있는 고급향료제작기술
일비 / 이태하 (지은이) / 2021.03.31
30,000
일비
취미,실용
이태하 (지은이)
향료와 향수 제작의 모든 과정을 배울 수 있는 기초 이론 및 실습서이다. 화학적인 내용을 담고 있지만 실습 과정에서 경험을 통해 냄새를 기억하고 연구에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코의 감각만 있다면 초심자도 학습이 가능하다. 제작한 향료를 최종 제품에 적용하여 사용했을 때에도 건강상에도 문제가 없어야 하기 때문에 안전성 관련한 내용 또한 비중 있게 다룬다.시작하는 말 1. 조향 연구 시 주의사항 2. 후각과 냄새 2-1. 후각 2-2. 냄새 2-3. 냄새의 주관적 견해 3. 조향과 조향사 그리고 향수제조과정 3-1. 조향 3-2. 조향사 3-3. 향수제조과정 4. 향료의 분류 4-1. 천연 향료 4-2. 합성 향료 5. 관능 테이블 5-1. 발향 단계별 분류 5-2. 향의 계열별 분류 6. 향의 원료(Raw materials) 6-1. 천연향료(Natural) : 14종 6-2. 합성향료(Synthetics and Recreations) : 46종 7. 기본 어코드(Basic accord) 7-1. Rose accord 7-2. Jasmine accord 7-3. Lily-of-the-valley(Muguet) accord 8. 산업 어코드(Industrial accord) 8-1. Carnation accord 8-2. Neroli accord 8-3. Orange flower accord 8-4. Gardenia accord 8-5. Coconut accord 8-6. Cola accord 8-7. Pineapple accord 8-8. Apple accord (A Type / B Type) 8-9. Tuberose accord 9. 심화 어코드(Advanced accord) 9-1. Mcintosh Apple 10. 클래식 향수(Classic perfume) 10-1. Mitsouko Extract(1919, Guerlain, Jacques Guerlain) 10-2. Chanel N°5 Parfum(1921, Chanel, Ernest Beaux) 10-3. Shalima Parfum(1925, Guerlain, Jacques Guerlain) 11. 향료의 가용화(Solubilization) 11-1. 용매와 희석(Solvent and dilution) 11-2. 제품 혼합 농도에 맞는 용매 계산법 12. 원료혼합지침(Raw material mixing instructions) 12-1. 필요한 재료 12-2. 원료혼합가이드 13. 숙성과 보관(Aging and Storage) 13-1. 향료농축액 숙성 및 관능테스트 13-2. 반제품 향수제작 및 숙성 13-3. 향료와 향수의 보관 1 4. 향의 안전성과 규제(Safety and Regulation) 14-1. 향료의 안전성 14-2. IFRA 14-3. IFRA Standards 14-3. IFRA 제품분류 14-4. Allergens 26 14-5. 향료 민감성 테스트 조향용어 향료목록 참고문헌《 향수 업계 최전선의 노하우를 배우다 》 1. 조향 기술은 부가 가치가 높은 예술적 기술 분야 전통적으로 우리나라는 소프트웨어가 강한 나라입니다. 그리고 현재 예술적 감각 또한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아직 보편적인 문화로 자리 잡지 못했지만 향기를 제작하는 과정 또한 미술을 하거나 음악을 하는 것과 같은 방식으로 좋은 결과물을 따라 학습하고 모방하여 표현이 가능하고, 고유문화권내에서 독특한 색깔을 가진 결과물을 낼 수 있고 이를 통해 세계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조향 기술은 미래를 멀리 내다보고 시간을 투자하여 연마해도 좋을 만한 기술이며 남들과는 다른 진로를 고민하고 있다면 적극 추천하고 싶습니다. 2. 비전공자도 따라 할 수 있는 난이도 향기를 익히고 조합하는 공부는 오래 해야 하는 공부입니다. 오랜 시간을 투자해야 하는 공부가 처음 과정부터 어렵게 느껴진다면 시작조차 힘들 것입니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가장 쉬운 난이도로 시작하여 경험을 차곡차곡 쌓아가며 실력이 성장할 수 있도록 각 파트를 작은 모듈 단위로 나누어 비전공자와 일반인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3.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 필자는 오랜 시간 노력 끝에 지속적으로 지식을 공유하며 상호 간에 발전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구체화하는 시도를 진행하고 있고, 이를 통해 더욱 많은 사람들과 함께 향료 기술을 발전시키고 꽃을 피우고 싶은 소망이 있습니다. 비록 미약한 날개 짓에 불과하지만 누군가의 꿈을 응원하고, 업계의 발전과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원고를 썼습니다. 이 책을 통해 독자 여러분께서 그동안 어렵거나 멀게만 느꼈던 분야가 좀 더 가깝게 느껴지고 가슴을 뛰게 만들어 시간이 흘러 새로운 업계 흐름을 제시할 수 있는 인재로 거듭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가장 행복한 곳으로
우디앤마마 / 정빛그림 (지은이) / 2022.12.28
14,000
우디앤마마
소설,일반
정빛그림 (지은이)
이상한 나라 하나님 나라
신앙과지성사 / 박성훈 (지은이) / 2022.05.01
18,000
신앙과지성사
소설,일반
박성훈 (지은이)
저자 박성훈 수사는 뉴욕 허드슨강가 단풍나무 숲이 우거진 멋진 부르더호프 공동체에서 어린이가구를 만드는 일을 하며 살고 있는데, 이 책은 그의 공동체 삶의 이야기이다. 세상 판단의 기준이 적용되는 곳이 아니라, 병들고 약한 사람들이 더 대우를 받고 더 사랑받는 곳이기에 부르더호프 공동체는 참 이상한 나라고, 그 이상한 나라가 하나님나라라고 하는 역설적인 책 제목이 참 매력적이다. 박성훈 수사는 말한다. 자비로우신 하나님이 우리에게 사랑을 보여줄 기회를 주셔서 하나님나라의 진전을 위해 함께 사랑하며 사는 공동체를 일구는 것이라고. 팍팍한 현실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동화 같은 동네 이야기인 이 책은 사람 사는게 무엇인지 잘 인도해 줄 것이다. 사람냄새 물씬 풍기는 칼라 사진들이 대거 수록되어, 잃어버린 꿈을 찾아 함께 떠나는 부르더호프 공동체 기행을 손색없이 뒷받침해 주고 있다.추천의 글∙3 책을 들어가며∙11 1부 이상한 나라 하나님 나라 프롤로그∙18 1 자네츠를 방문하다∙28 2 다비드 할아버지∙43 3 브루더호프가 영향을 받은 유산들∙58 4 공동체로 사는 이유∙68 5 밭에 숨긴 보화를 캐는 기쁨∙86 6 영혼을 돌보는 목자∙100 7 사랑의 법∙107 8 노동의 기쁨∙113 9 사랑으로 서로 돌보는 삶∙123 10 삶으로 드리는 예배∙134 11 모든 어린이는 하나님의 생각이다∙142 12 복음의 선포와 이웃 섬김∙146 에필로그∙158 2부 함께 사는 삶의 기쁨 1 아주 기분 좋은 거래∙164 2 호보가 뭐길래∙172 3 반지 구름∙180 4 하루의 일생∙187 5 물고기 두 마리의 기적∙194 6 동방 박사처럼 오지 않았네∙203 7 냄새나는 영웅∙211 8 강강술래와 하나님 나라∙219 9 임금님의 수라상도 부럽지 않은 아침식사∙230 10 천사가 돌문을 굴렸네∙239 11 황금비가 내리던 날∙247 12 돌아온 꼬마 성 프란체스코∙250 13 모든 선생님들에게 박수 갈채를……∙257 14 빛들의 행진∙273 15 무늬만 배∙281 16 하나님의 혁명∙289 17 Happy May!∙296 18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자가 새를 본다∙304 19 신나는 여름∙314 20 학교 종이 땡땡땡∙324 21 홀로 아리랑∙332 참고 문헌∙341기독교가 오늘처럼 수난을 당한 때도 또 있었을까? 참 교회와 교인들이 매력이 없어보인다. 웅장한 외형의 교회도 많고, 떵떵거리는 사람 중에 기독교인들도 여럿이다. 그런데도 왜 작금의 시간 속에서 교회는 이 시대의 주변부에서만 맴돌고 있을까? 단적으로 말하면 매력이 없기 때문이고, 예수의 향기가 풍기지 않기 때문이리라.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고, 오른 뺨을 때리면 왼뺨도 돌려대고, 오리를 가자하면 십리를 가라는 예수님은 어찌보면 좀 이상한 사람이다. 세속의 눈으로 볼 때, 아주 이상한 예수님을 사람들은 그리워하고 따르려는 것은 참 아이러니한 일이다. 그런 관점에서 이상한 나라의 모형을 실험하면서 더 이상한 나라로 발전시켜 나가는 현장, 브루더호프의 이야기를 담은 이 책은 똑똑한 질서에 편승하려 갖은 애를 다 쓰고 사는 현대인들에게 사이다와 같은 책이다. 지은이 박성훈 수사는 뉴욕 허드슨강가 단풍나무 숲이 우거진 멋진 부르더호프 공동체에서 어린이가구를 만드는 일을 하며 살고 있는데, 이 책은 그의 공동체 삶의 이야기이다. 세상 판단의 기준이 적용되는 곳이 아니라, 병들고 약한 사람들이 더 대우를 받고 더 사랑받는 곳이기에 부르더호프 공동체는 참 이상한 나라고, 그 이상한 나라가 하나님나라라고 하는 역설적인 책 제목이 참 매력적이다. 저자 박성훈 수사는 말한다. 자비로우신 하나님이 우리에게 사랑을 보여줄 기회를 주셔서 하나님나라의 진전을 위해 함께 사랑하며 사는 공동체를 일구는 것이라고. 팍팍한 현실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동화 같은 동네 이야기인 이 책은 사람 사는게 무엇인지 잘 인도해 줄 것이다. 사람냄새 물씬 풍기는 칼라 사진들이 대거 수록되어, 잃어버린 꿈을 찾아 함께 떠나는 부르더호프 공동체 기행을 손색없이 뒷받침해 주고 있다.
수학 올림피아드의 천재들
자음과모음 / 스티븐 올슨 지음, 이은경 옮김 / 2005.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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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음과모음
소설,일반
스티븐 올슨 지음, 이은경 옮김
세계 최고의 천재들이 펼치는 수학전쟁. 2001년 수학 올림피아드에서 승리를 차지한 여섯 아이들의 실화를 소설로 옮겼다. 수학 천재의 칭호를 수여받은 아이들은 여타 아이들처럼 나름의 성장통을 겪는다. 어른들의 정치적 게임은 아이들이 이룬 우정 속에서 씁쓸한 패배를 맞는다. 승리는 차별과 반목을 넘어선 아이들의 몫인 셈. 1996년 티앙카이 리우라는 중국계 천재를 발굴한 카밀라 퍼슨 벤보우와 에릭 렌더. 그들은 수학과학협회가 주관하는 '수학 캠프'에 초등과정 4학년의 티앙카이를 합류시키고자 하지만 반대에 부딪힌다. 겉으로는 드러나지 않았지만 티앙카이가 중국계였기 때문. 이에 반발한 카밀라와에릭은 '재야 수학자' 폴 제이츠와 함께 새로운 수학 모임을 만든다. 정부의 지원을 등에 업은 '수학 캠프'와 미국의 내셔널리즘에 반대한 수학자들이 결성한 '수학 모임'. 페르마의 정리를 증명한 당대 최고의 수학자 앤드류 와일즈가 '수학 모임'에 참가하면서 두 수학 집단의 힘겨루기는 팽팽한 긴장을 이룬다. 그로부터 5년 후인 2001년, 두 수학 집단에서 주목 받던 수학 스타들은 각각 3명씩 미국 수학 올림피아드 팀에 선발된다. 수학 올림피아드 4연속 우승의 레이드 바튼, 한국계 데이비드 신, 중국계 티앙카이 리우를 포함한 미국팀이 구성된 것. 아이들은 백인에게 대기록을 선사하려는 기득권의 정치적 음모에 굴하지 않고 서로를 이해하고 우정을 키워 나간다. 자폐증에 갇혀 있던 소년이 수학의 세계 속에서 자신을 찾아가는 과정을 중심으로, 수학과 관련된 실화가 감동적으로 담겼다.문제가 화면에 뜨자 모든 것이 정지되었다. 소리도 사라졌고, 움직임도 없었다. 오직 스크린 상단에 있는 타이머만이 두 경쟁자를 재촉하고 있을 뿐이었다. 르네상스 센터를 가득 메운 사람들은 갑자기 멈추어 버린 시간 속에 유폐된 것처럼 미동도 하지 않았다. 하지만 짧은 시간이 흐르는 동안 굳어 있는 사람들 사이에선 에너지가 꿈틀거렸다. 그 보이지 않는 기운은 빠른 속도로 팽창했다. 이제 곧 거대한 폭발이 일어날 것이다. 문제는 누가 도화선에 불을 붙이느냐는 것이다. 경쟁자 중 한 사람이 버튼을 눌렀다. 수천 개의 눈이 이 미세한 움직임을 놓치지 않았다. 누가 먼저인가? 꿀꺽 침을 삼키는 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려왔다. 왼쪽 자리에 불이 들어왔다. 이번에도 기회는 6학년짜리 동양인 꼬마천재의 몫이었다. 그는 사립명문 엑시터와 앤도버의 강자를 차례차례 꺾으며 매쓰카운츠 역사상 가장 드라마틱한 장면을 연출하고 있었다. 이 꼬마천재의 활약으로 최하위였던 캘리포니아 팀은 5위까지 뛰어올랐다. 이번에도 정답을 맞힌다면 캘리포니아는 3위로 도약한다. 과연 기적의 3연승이 이루어질까. -본문 10, 11쪽에서 - 프롤로그 : 수학전쟁의 승부사들 천재를 찾아가는 길 1. 재현된 전설 2. 미국 최초의 수학 올림피아드 팀 3. 수학이 너를 행복하게 만들 거야 천재 사냥꾼 4. 수학적 유희 5. 부끄러운 성적 6. 에르푸르트에서의 기억 어린 수학자들의 사회 7. 뜻하지 않은 벽 8. 세상에서 가장 멋진 선물 9. 내셔널리그와 아메리칸리그 10.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 영광과 이별 11. 사이언스 서바이벌 게임 12. 매쓰카운츠의 대역전 13. 굿바이 마이 프렌즈 수학 올림피아드의 서막 14. 여섯 명의 아이들 15. 무엇이 우리를 행복하게 만들까 16. 수학자들의 작은 마을 수학 전쟁 17. 수학처럼 모든 것이 명확하게 해결될 수 있다면... 18. 완벽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들 19. 부끄러운 음모 20. 영광의순간 21. 선물이 함께한 세상 - 에필로그 : 다시 출발점에 선 아이들
명랑한 은둔자 (리커버)
바다출판사 / 캐럴라인 냅 (지은이), 김명남 (옮긴이) / 2021.06.25
16,000
바다출판사
소설,일반
캐럴라인 냅 (지은이), 김명남 (옮긴이)
캐럴라인 냅은 지적이고 유려한 회고록 성격의 에세이를 쓴 작가로, 2002년 마흔둘이라는 이른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냅은 살면서 몇몇 끔찍한 중독에 빠진 경험이 있는데, 삶의 불가사의한 두려움으로부터 달아나고 싶을 땐 술로, 그런 자기 자신을 호되게 통제하고 싶을 땐 음식을 거부했다. 그는 이런 자신의 깊은 내면 이야기를 솔직하게, 우아하게, 또렷하게 고백해 세상을 놀라게 했다. 《드링킹, 그 치명적 유혹(Drinking)》은 알코올 중독의 삶을, 《욕구들(Appetites)》은 다이어트 강박증과 섭식장애에 관한 기록이다. 개를 향한 지나친 애착이 염려스러울 정도로 개를 사랑하여 그 마음을 《남자보다 개가 더 좋아(Pack of Two)》라는 책에 담기도 했다. 《명랑한 은둔자》는 그의 유고 에세이집으로, 캐럴라인 냅이라는 작가의 삶 전반을 빼곡히 담고 있는 초상과 같은 책이다. 캐럴라인 냅은 삶의 미스터리가 크든 작든 그 모두를 예민하게 살피고, 무엇보다 거기서 자기 이해를 갈망했던 작가다. 그는 《명랑한 은둔자》에서 혼자 살고 혼자 일했고, 가족과 친구와 개와 소중한 관계를 맺으며 자기 앞의 고독을 외면하지 않았던 삶을 이야기한다. 또한 알코올과 거식증에 중독되었으나 그로부터 힘겹게 빠져나왔고, 그 과정에서 자신을 옥죄었던 심리적 굴레를 벗어나 자유와 해방감을 경험한 한 인간의 깨달음을 들려준다.옮긴이의 말 · 4 홀로 혼자 있는 시간 · 15 수줍음의 옹호 · 26 명랑한 은둔자 · 40 함께 쌍둥이로 산다는 것 · 53 우리를 묶는 줄 · 61 살아남는 관계라는 범주 · 67 (한없이 한없이 한없이) 사랑받고 싶을 때 · 72 나는 영원히 곁에 머물 수 있을까 · 82 조이에게 보내는 편지 · 89 이 우정은 잘되어가고 있어 · 95 개와 나 · 104 이런 사교의 기쁨 · 110 떠나보냄 부모의 죽음을 생각해본다는 것 · 119 사랑하는 사람을 차차 떠나보내기 · 124 회복으로 가는 먼 길에 대하여 · 129 어머니의 그림 · 134 세월의 디테일 · 141 모녀의 관계가 주는 가르침 · 146 맑은 정신으로 애도하기 · 152 음식이 적이 될 때 · 157 자기 자신을 너그럽게 대하는 법 · 177 외로움에 관하여 · 183 더 이상 곁에 없는 사람을 수용하는 것 · 188 술 없이 살기 · 194 아버지에게 보내는 편지 · 200 마취제 없는 삶 · 213 바깥 이름의 사회학 · 229 섹슈얼리티에 대한 남자들의 태도 · 235 착한 건 그만 · 241 권력과 섹슈얼리티의 오용 · 246 이탈리아인이 되고 싶어 · 252 사람들이 무엇을 못 버리는지 살펴볼 것 · 255 노인의 존엄에 관하여 · 260 깔끔쟁이의 문제 · 265 집의 개념을 다시 만들기 · 270 재난에 의한 감정적 과부하 · 276 안 그냥 보통의 삶 · 285 여름을 싫어하는 인간이라니 · 291 내가 살 곳을 정하다 · 296 입을 옷이 없어 · 302 마음 또한 하나의 근육 · 308 작은 전이들 · 314 분노 표현의 기술 · 320 여성의 외모를 평가하는 말들 · 326 바비도 현실을 산다 · 332 내 인생을 바꾼 두갈래근 · 338“사실 나는 이유가 있어서 이렇게 살아왔던 게 아닌가 싶다. 내가 선택한 고독의 수준이 어떤 면에서든 내게 좋았기 때문에, 나와 내가 잘 맞았기 때문에 그래 왔을 것이다.”―캐럴라인 냅 세상 어딘가에 나와 비슷한 사람이 있다는 안도와 위안 독자들이 알아본 공감 에세이 《명랑한 은둔자》 시인 김소연, 겨울서점 김겨울, 북튜버 편집자K… 강력 추천 김명남 번역가의 섬세하고 우아한 번역 ★ 2020 시사IN ‘출판인이 추천한 올해의 책’ ★ 2020 교보문고 ‘올해의 책’ ★ 2020 채널예스 ‘올해의 책’ ★ 2020 문화일보 ‘올해의 책’ --- “나는 명랑한 은둔자야.” 고독의 즐거움, 고립의 괴로움을 우아하게, 솔직하게, 유머러스하게 말하는 지적인 목소리 “캐럴라인은 내 친구 같고 내 자신 같다. 아마 당신도 그럴 것 같다.” ―김소연 시인 캐럴라인 냅은 지적이고 유려한 회고록 성격의 에세이를 쓴 작가로, 2002년 마흔둘이라는 이른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냅은 살면서 몇몇 끔찍한 중독에 빠진 경험이 있는데, 삶의 불가사의한 두려움으로부터 달아나고 싶을 땐 술로, 그런 자기 자신을 호되게 통제하고 싶을 땐 음식을 거부했다. 그는 이런 자신의 깊은 내면 이야기를 솔직하게, 우아하게, 또렷하게 고백해 세상을 놀라게 했다. 《드링킹, 그 치명적 유혹(Drinking)》은 알코올 중독의 삶을, 《욕구들(Appetites)》은 다이어트 강박증과 섭식장애에 관한 기록이다. 개를 향한 지나친 애착이 염려스러울 정도로 개를 사랑하여 그 마음을 《남자보다 개가 더 좋아(Pack of Two)》라는 책에 담기도 했다. 《명랑한 은둔자》는 그의 유고 에세이집으로, 캐럴라인 냅이라는 작가의 삶 전반을 빼곡히 담고 있는 초상과 같은 책이다. 캐럴라인 냅은 삶의 미스터리가 크든 작든 그 모두를 예민하게 살피고, 무엇보다 거기서 자기 이해를 갈망했던 작가다. 그는 《명랑한 은둔자》에서 혼자 살고 혼자 일했고, 가족과 친구와 개와 소중한 관계를 맺으며 자기 앞의 고독을 외면하지 않았던 삶을 이야기한다. 또한 알코올과 거식증에 중독되었으나 그로부터 힘겹게 빠져나왔고, 그 과정에서 자신을 옥죄었던 심리적 굴레를 벗어나 자유와 해방감을 경험한 한 인간의 깨달음을 들려준다. “캐럴라인 냅의 목소리는 워낙 또렷하여, 그를 만나본 적 없는 사람마저도 그를 그리워하게 된다” “이전에 나는 냅의 글을 하나의 키워드로 요약하라면 ‘중독’이 그 키워드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명랑한 은둔자》를 옮기고 나니 그 생각이 바뀌었다. 냅의 글은 늘 변화에 관한 이야기였다. 과거의 악습이나 고정관념에서 벗어나려고 애쓴 이야기, 느닷없이 닥친 상실이나 깨달음을 수용하려고 애쓴 이야기였다. 단순히 중독을 극복한 성공담이 아니었다. 사람은 누구나 언제나 조금은 달라질 수 있고, 달라지기를 포기하지 않는 한 점점 더 편안한 (더 자유롭고, 더 즐겁고, 더 자신다운) 자신이 될 수 있다고 증언하는 글이었다.” ―김명남 옮긴이 캐럴라인 냅은 거의 평생 고독의 즐거움과 고립의 절망감 사이에서 줄타기했던 사람이다. 브라운 대학교를 우등으로 졸업할 만큼 매우 지적이고, 졸업 후 저널리스트로서, 베스트셀러 작가로서의 명성을 이어갔지만, 사실은 수줍음을 많이 타고 혼자 있는 시간에 평온함을 느끼는 내향성의 사람이다. 누구보다 가족과 친구와 개에 대한 사랑이 넘쳤지만, 마음 한구석에 자리한 공허와 불안과 사투를 벌였던 사람. 그런 자신이 지나치게 별나다는 생각이 들어 다음 생에는 너무 거창하지도 너무 복잡하지도 않은, 그냥 보통의 삶을 살고 싶다고 생각한 사람. 이런 사람이 자기 자신을 찬찬히 들여다보고 그 감정과 생각의 결을 낱낱이 풀어낸다. 아마 냅의 글을 읽는 사람들은 예의 이 솔직함에 웃고, 울고, 아플 것이다. 캐럴라인 냅의 글은 감정이입과 몰입의 글쓰기라고 할 수 있을 만큼 독자를 강렬하게 끌어들인다. 냅을 모르는 사람은 있어도 알고서는 반하지 않을 수 없다. 캐럴라인 냅의 삶을 설명할 수 있는 키워드는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다. 중독, 결핍, 가족, 반려견, 우정, 사랑, 애착, 일, 성장, 슬픔, 상실, 고립, 고독……. 특히 중독은 냅의 삶에서 빠질 수 없는 키워드다. 그는 알코올 중독과 거식증을 겪으면서 자신이 어디까지 추락할 수 있는지 보았고, 그 까마득한 어둠으로부터 빠져나오기 위해 다시 한 번 자기 자신과 정면으로 맞서는 시간을 보냈다. 누구보다 캐럴라인 냅의 삶을 깊이 이해하고 있는 옮긴이 김명남의 말처럼, 냅은 자기 이해와 수용, 그리고 변화에 관해 이야기하려고 애썼고, 더 자유롭고, 더 즐겁고, 더 자신다운 사람이 되기 위해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다. 자신의 강함과 약함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면서 결국 삶의 명랑을 깨달은 저자로부터, 우리는 만난 적 없지만 오래 이어온 듯한 우정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냅의 이야기는 내 이야기 같고, 내 친구 이야기 같다. 이것이 냅의 재능이고, 그의 글이 가진 힘이다. 자기 앞의 고독을 외면하지 않고 자신의 강함과 약함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면서 결국 삶의 명랑을 깨닫는다는 것 “무엇보다 오래 기억될 만한 점은, 냅이 혼자 살고 혼자 일하는 여성으로서 자신의 인생을 솔직하게, 전혀 감상적이지 않은 눈으로 살펴보았다는 것이다.” ―《커커스 리뷰》 캐럴라인 냅은 어느 날 느슨한 차림으로 늦은 저녁을 챙겨 먹기 위해 부엌에 선다. TV에선 곧 좋아하는 드라마가 방영될 테고, 사랑하는 개는 자기 옆에 웅크리고 앉아 있다. 메시지를 확인하라고 전화 자동응답기 알람이 깜박거리지만 굳이 서둘러 확인하지 않아도 되는 상황. 그는 이 평범하기 그지없는 순간 불현듯 완전한 문장으로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정의할 수 있게 된다. “나는 명랑한 은둔자야.” 캐럴라인 냅이 인생의 급경사를 여러 차례 오르내리며 다다른 길은 결국 자기 자신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세상과 타인의 편견에 맞서 어떻게 관계하며 살아갈지에 대한 방법이다. 자신이 쌓아 올린 작은 세계, 다른 사람이 쌓아 올린 무수한 세계와 어떻게 만날 것인가, 어디까지 만날 것인가에 대한 자기 기준을 마련하는 것. 냅은 자기만의 삶의 기준과 가치를 문득 깨달았을 때, 이것이 고마운 선물이자 일종의 승리임을 실감한다. 캐럴라인 냅은 자신이 실수와 결함투성이라는 사실을 부끄러워하지 않는다. 아마 그랬다면, 자신이 어떤 경험을 거쳐 지금에 이르렀는지 이토록 솔직하게 고백할 수 없었을 것이다. 그가 들려주는 가족에 대한 사랑과 회한, 최소한의 친구와 나누는 깊은 우정, 개와의 진정한 애착, 세상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들에 대한 예리한 관찰, 그리고 자기 자신의 강함과 약함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데서 출발하는 자기 존중감에 대한 이야기는, 이에 대한 이해가 갈급했던 독자에게 공감과 위안이 될 것이다. 냅이 완전한 문장으로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정의할 수 있었듯이, 이 책을 읽는 이도 마지막 책장을 덮고 난 후 그럴 수 있으리라 감히 생각해본다. 혼자 있는다는 것, 그 모든 다양한 형태는 연습이 필요한 기술이다. 고독은 어려운 일이다. 자신을 돌볼 의욕이 있어야 하고, 자신을 달래고 즐겁게 하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 사교적인 생활을 가꾸는 것도 역시 어려운 일이다. 위험을 감수해야 하고, 기꺼이 취약해질 줄 알아야 한다.―〈혼자 있는 시간〉 사실 나는 이유가 있어서 이렇게 살아왔던 게 아닌가 싶다. 내가 선택한 고독의 수준이 어떤 면에서든 내게 좋았기 때문에, 나와 내가 잘 맞았기 때문에 그래 왔을 것이다.―〈명랑한 은둔자〉
사랑의 급진성
오월의봄 / 스레츠코 호르바트 지음, 변진경 옮김 / 2017.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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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의봄
소설,일반
스레츠코 호르바트 지음, 변진경 옮김
질문의 책 시리즈 10권. 20세기 혁명의 역사가 쓰인 곳곳을 거닐면서 그 주역들에게―레닌과 체 게바라, 알렉산드라 콜론타이와 울리케 마인호프에 이르기까지―사랑에 대해 얼핏 보기엔 순진한 질문을 던진다면 과연 무슨 일이 일어날까? 왜 레닌이나 체 게바라 같은 가장 급진적인 혁명가들이 사랑의 급진성을 두려워했을까? 겉보기에 온건한 사랑의 개념에 대해 왜 그렇게 극단적인 태도를 보이는가? 왜 온건하지 않은가? 러시아 10월혁명의 성혁명과 그 이후의 억압, 사랑과 혁명적 헌신 사이에서 갈등한 체 게바라의 딜레마 그리고 68운동의 기간과 그 여파를 거슬러 올라감으로써 저자는 이 질문들에 답한다. 이 짧은 책은 사랑의 문제가 흥미롭고도 놀라울 정도로 실종되어 있는 현재, ‘사랑의 급진성’이 왜 중요하며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자세히 살펴보고 있다. 그리고 도대체 ‘사랑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하며 답을 찾아가고 있다.전희: 사랑에 빠지기, 그것은 곧 혁명 1. 차가운 친밀성 시대의 사랑 랭보의 사랑의 재발명 ‘섹스하는 육체’ 님포매니악 그라인더 & 틴더 투명성의 이데올로기 다시 랭보? 2. 테헤란의 욕망: 이란인들은 무엇을 꿈꾸고 있는가? 욕망을 금지하기 호메이니의 혁명 체제의 몽정 《1984》 이란의 신흥부유층 H. 진정한 자유의 의미 3. 10월혁명의 리비도 경제 성혁명 성적 반혁명 레닌의 고민 사랑을 금지하기 ‘자유로운 사랑’ 그리고 ‘경솔한 입맞춤’ 〈열정 소나타〉 또는 혁명? 4. 체 게바라의 시험: 사랑인가, 혁명인가? 살인 기계 vs. 사랑 기계 체 & 알레이다 사랑에 기초한 혁명 두 사람의 코뮤니즘 사랑 속의 광기, 광기 속의 이성 총알 세례 5. “내 오르가즘에 문제가 있다면 베트남이 무슨 상관이겠어요?” 68운동의 시험 코뮌 1 루디 두치케 vs. ‘자유로운 사랑’ 〈우쉬 오브마이어〉 무기로서의 인간 “일부일처제를 철폐하라!” 다시 레닌? 후희: 사랑의 급진성 미주사랑에 빠지기, 그것은 곧 혁명 “사랑의 재발명 없이 다른 세계, 더 나은 세계를 제대로 상상할 수 없다” 20세기 혁명의 역사가 쓰인 곳곳을 거닐면서 그 주역들에게―레닌과 체 게바라, 알렉산드라 콜론타이와 울리케 마인호프에 이르기까지―사랑에 대해 얼핏 보기엔 순진한 질문을 던진다면 과연 무슨 일이 일어날까? 왜 레닌이나 체 게바라 같은 가장 급진적인 혁명가들이 사랑의 급진성을 두려워했을까? 겉보기에 온건한 사랑의 개념에 대해 왜 그렇게 극단적인 태도를 보이는가? 왜 온건하지 않은가? 러시아 10월혁명의 성혁명과 그 이후의 억압, 사랑과 혁명적 헌신 사이에서 갈등한 체 게바라의 딜레마 그리고 68운동의 기간과 그 여파를 거슬러 올라감으로써 저자는 이 질문들에 답한다. 이 짧은 책은 사랑의 문제가 흥미롭고도 놀라울 정도로 실종되어 있는 현재, ‘사랑의 급진성’이 왜 중요하며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자세히 살펴보고 있다. 그리고 도대체 ‘사랑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하며 답을 찾아가고 있다. 흔히 사랑은 사적 영역에 속한 것으로서 공적 영역에 속한 정치와는 구분된다고 또는 구분되어야 한다고 여겨왔다. 그러나 저자는 성적 욕망으로 팽배한 현대사회, 사랑을 외면한 과거의 혁명들 그리고 오로지 성해방만을 내세운 저항 사례를 각각 살펴보면서 사랑과 욕망 없는 정치 그리고 사랑 없이 욕망의 해방만 내세운 저항의 위험성을 말한다. 사랑은 타자와의 만남을 통해 서로의 차이를 극명하게 발견하는 폭력적인 경험이지만 아울러 완전히 새로운 세계를 접할 수 있게 해준다. 저자에 따르면, ‘사랑에 빠져듦’은 “결과가 어떻든 간에 위험을 무릅쓰는 것, 이 숙명적인 만남으로 인해 일상의 좌표가 변경되리라는 점을 알면서도, 오히려 바로 그런 이유에서 만남을 갈구하는 것”이다. 사랑과 정치가 연결되고 사랑의 진정한 급진성을 찾을 수 있는 여지는 나와 다른 차이를 인정하는 데서 시작된다. 자기애적인 사랑에서 벗어나 진정한 사랑으로 ‘재발명’되지 않는 한, 시위도 축제로 끝나버리고 만다. 시위자들이 다중과 함께한 경험에만 만족하고 그친다면 어떤 변화도 이끌어낼 수 없다. 이는 2016년 한국의 촛불집회에도 적용될 수 있는 것이 아닐까? 집회가 일상에서의 변화로 이어지지 않는다면, 다름을 받아들이려 하지 않는다면 그리고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행동하지 않는다면 그저 순간의 자기만족과 즐거움에 그치고 말 것이다. 저자는 이란혁명, 레닌과 콜론타이의 토론, 체 게바라의 혁명, 68혁명 당시의 ‘코뮌 1’의 실험 등을 살펴보면서 ‘사랑’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진다. 그리고 몇몇 연대 행위에서 ‘사랑의 재발명’을 통한 다른 사회의 가능성을 본다. 2015년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유대교 회당 공격을 규탄하며 인간 방패를 만들어 유대인 공동체를 보호하고자 한 이슬람교도들의 행동, 2011년 타흐리르 광장에서 인간 띠를 만들어 무슬림들을 보호한 기독교인들이나 1979년 강제적인 히잡 착용에 반대해 시위에 나선 이란 여성들을 탄압에서 보호하려 한 남성들이 보여준 행동은 종교, 성별 등의 사회적 차이를 넘어서는 사랑과 정치가 결합된 사건이었다. 저자는 우리에게 필요한 건 ‘사랑의 급진성’이며 그것이야말로 다른 세계, 더 나은 세계를 제대로 상상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사랑하는 사람과 혁명 모두에 헌신하는 것이 진정한 사랑의 급진성이다.” 차가운 친밀성 시대, “사랑은 재발명되어야만 한다” 오늘날 사랑을 얘기할 때면 대개의 경우 그저 섹스에 대해 얘기하고 있지는 않은가? ‘섹스하는 육체’의 시대에 모든 사람은 잠재적으로 섹스의 대상이 될 뿐이다. 그러나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단순한 섹스가 아니라 진정한 사랑의 재발명이라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른바 ‘차가운 친밀성’의 시대다. 현대사회에서 만남은 미리 설정한 프로그램을 통해 이뤄진다.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통해, 각종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만남이 이루어진다. 이 과정에서 서로의 감정을 가늠해보고, 물어보고, 마음을 얻기 위한 노력은 생략된다. 온갖 제품과 혁신기술에 의해 사람들은 그 어떤 시대보다도 투명하게 서로 연결되어 있다. 하지만 안티 소셜 애플리케이션을 만든 개발자 브라이언 무어는 “일반적으로 우리는 항상 너무 많은 정보와 너무 많은 네트워크에 둘러싸인 나머지 사회적 피로감의 단계에까지 이르렀다”고 말한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시인 랭보는 “사랑은 재발명되어야만 한다”고 말했다. 그런데 우리가 살고 있는 기술시대에 사랑은 실제로 재발명되었는가? 오히려 현대인은 사랑에 빠지지 않고서도 사랑할 수 있다고 믿는 사회에 살고 있지 않은가? 그들에게 사랑은 아름답고 급진적인 것이 아니라 위험하고 두려운 대상이 되었다. 욕망의 억압, 체제는 무엇을 두려워하는가? 당신이 이란으로 여행을 떠난다면, 늦은 시각 수도 테헤란에 도착한다면 기이할 정도로 텅 비어 있는 거리의 모습을 보게 될 것이다. 차 한 잔을 즐길 만한 카페도 찾을 수 없다. 1979년 호메이니가 이란 이슬람 공화국을 설립한 후 거리의 많은 ‘공적 공간’을 없앴기 때문이다. 호메이니는 카페나 카바레 등이 (반)혁명적 행위가 이뤄지는 수단으로 사용될 수 있다는 점을 염려했다. 뿐만 아니라 호메이니가 만든 새로운 체제는 건축과 건물 외에 모든 분야에 걸쳐 이란인들의 욕망을 억압하고 있다. 의복, 언어 사용은 물론 음악을 감상할 권리마저 통제 당한다. 이란인들은 고전음악과 전통 페르시아 음악만 들을 수 있고 악기를 연주할 수 없다. 인터넷에서도 시민적, 정치적 내용은 물론 성과 사랑, 섹스, 섹슈얼리티 등의 단어를 검색할 수 없으며 이와 관련된 url주소를 사용할 수 없다. 전체주의 체제에서 욕망은 위협이자 반사회적인 생각으로 치부되기 때문이다. 이렇게 욕망을 억압당하는 상황에서 이란인들은 이중생활을 할 수밖에 없다. 페르시아어를 쓰는 한편 영어를 쓰고, 몰래 금지된 술도 마신다. 푸코가 이란혁명 시기에 제기한 동일한 질문을 해보자. 오늘날 이란인들은 무엇을 꿈꾸고 있는가? 우리가 볼 수 있듯이 일부 사람들은 호메이니와 같은 꿈(히잡, 남녀 분리, 풍속 경찰, 순교자 등)을 꾸고, 다른 일부는 팔레비와 같은 꿈(국가가 지배하는 자유 시장)을 꾼다. 그리고 또 다른 일부는 다른 종류의 자유를 꿈꾸고 있다. 이 자유는 카페나 카바레에 가는 것이 아니라 정말 원하는 것을 할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한 것이다. 만약 이란에서 폭발이 일어난다면 이란인들은 일상생활에서 욕망을 규제해온 30년 이상의 과정과 대면해야 할 것이다. 혁명과 사랑을 동시에 이룰 수는 없는 걸까? 20세기 러시아 혁명사로 거슬러 올라가도 이와 같은 모습을 볼 수 있다. 1917년 10월혁명 초기에는 재산권, 종교에서뿐만 아니라 성혁명에서도 큰 변화가 일어났다. 법적으로 열등한 여성의 지위를 폐지하고 이혼과 낙태를 허가했으며, 여성들이 결혼한 후에도 재산과 수입에 대한 전적인 통제권을 가지는 것을 허용하는 법이 제정됐다. 그러나 1934년 6월에는 동성애 반대법이 소비에트 연방이 재도입되고 낙태가 금지되었으며 이혼법이 갱신되는 등 퇴행했다. 레닌은 혁명 초기 ‘성’과 ‘사랑’에 관심을 가졌지만 결국 ‘섹슈얼리티’가 마르크스주의의 주제가 아니라고 판단했다. 젊은이들이 에너지를 사회주의 사회 건설에 쏟기만을 바란 것이다. 물론 레닌이 ‘성’과 ‘사랑’을 배척한 것은 아니었다. 그는 ‘성’과 ‘사랑’의 중요성은 인정했지만 알렉산드라 콜론타이나 이네사 아르망이 주장했던 바와 같이 공산주의 혁명은 성·사랑 혁명과 함께 이뤄져야 한다는 것에 동의하지 않고 혁명을 먼저 성공시켜야 사랑을 다룰 수 있다고 생각했던 것이다. 사랑 또는 혁명이냐, 사랑과 혁명이냐? 사랑과 혁명 사이에서 고민한 혁명가는 레닌만이 아니었다. 쿠바의 혁명가 체 게바라는 평생 혁명적 대의와 사랑이라는 감정 사이에서 고민했다. 혁명을 이루기 위해서 냉혹한 살인 기계가 되어야 한다고 설파하는 체 게바라와 진정한 혁명가가 되기 위해 사랑이라는 위대한 감정에 인도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체 게바라가 있다. 이 둘의 입장은 어떻게 조화시킬 것인가? 그는 끊임없이 고민했지만 결국 답은 사랑 또는 혁명이 아니라 사랑 그리고 혁명이었다. 체의 혁명적 헌신은 사랑에 기반을 두고 있었다. 그의 아내 알레이다 마치와 네 자녀를 사랑하는 마음이 있었기 때문에 체 게바라의 혁명과, 혁명을 이뤄내기 위한 희생도 있었다고 볼 수 있다. 레닌과 달리 체 게바라는 사랑과 혁명의 화해를 이루는 데 꽤 가까이 다가갔다. 그는 사랑이 반드시 혁명을 위협하는 것은 아니며 반대로 사랑을 지나치게 억압하면 10월혁명이나 이란혁명처럼 끝나버리기 쉽다는 교훈을 준다. 남녀 간의 성적 교환이 혁명이 될 수 있을까? 한편 체 게바라가 죽은 바로 다음해인 1968, 전 세계적으로 일어난 시위에선 또 다른 실험이 있었다. 68운동의 주체들은 성의 우위성을 선언하고 성혁명 없이는 혁명도 없다고 주장했다. 독일에서 68운동을 이끌던 일부 젊은이들이 공동아파트에 코뮌을 만들어 코뮌 1이라 부르고 ‘모든 부르주아적 종속관계의 지양과 사적인 영역과 우리가 성취한 모든 정상 상태의 파괴’를 주장하며 공동체의 삶을 살았다. 그러나 그곳에선 다양한 마약과 온갖 종류의 성행위가 시도되었을 뿐이다. 섹스가 그 자체로 수단으로서, 즉 계급투쟁의 무기가 아니라 즐거운 최종 목표로 인식된다면 전혀 혁명적이지 않다. 섹스가 총 쏘는 것보다 더 중요한 일이 될 때 진짜 문제가 나타난다. 코뮌 1의 실험은 ‘성혁명’ ‘일부일처제 철폐’가 초기에는 전복적인 행동이었을지 몰라도 실제로는 전혀 전복적이지 않았다는 점을 보여준다. 자신의 남성성을 증명하기 위해 섹스한 여자 수를 세어보는 ‘성중독자’에게나 유용하다는 점을 증명했을 뿐이다. 68혁명 당시 독일 베를린 내 사회주의 학생연맹 지도자였던 루디 두치케의 말을 음미해볼 필요가 있다. “남녀 간의 성적 교환은 사이비 혁명의 찬조하에 부르주아 교환 규칙을 적용하는 것일 뿐이다.” 이를 통해 우리는 왜 68운동의 ‘성혁명’이 불행히도 상품화된 욕망으로 축소되고 말았는지를 파악할 수 있다.사랑의 재발명을 동반하지 않는 세계의 재발명이란 재발명이라 할 수 없다. 20세기의 모든 중요한 혁명들이 - 10월혁명에서 이란혁명까지 - 사랑과 관련한 인간 삶의 가장 내밀한 영역을 통제하려 했던 이유도 바로 그 때문이다. -28p‘차가운 친밀성cold intimacies’ - 후기 자본주의의 새로운 감정 문화를 가리키는 에바 일루즈 Eva Illouz 의 조어1 - 의 시대에 만남은 종종 미리 설정된 프로그램에 따라 이뤄진다. 또한 ‘섹스 파트너fuck uddies’의 시대에 사람들은 단지 섹스하는 육체fuck bodies로 전락하기도 한다. -37p초기 사회주의 체제의 특권 계급(노멘클라투라)이 가진 근본적인 두려움은 바로 에너지 소모에 대한 두려움으로 요약할 수 있을 것이다. 즉 새 사회주의 사회 건설에 사용될 수 있는 에너지를 리비도적 투자에 쏟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다. -95p체의 혁명적 헌신은 사랑에 기반을 두고 있었을 뿐만 아니라 그 자신이 사랑 기계였다. -122p1967년 초, 이 집단의 일부 젊은이들이 공동 아파트에 코뮌을 만들어 코뮌 1이라고 불렀다. 그들은 핵가족을 국가의 최소 조직으로 인식했으며 핵가족의 압제적인 성격에서 모든 제도가 (파시즘도)나온다고 생각했다. 종속적인 남녀 관계는 인간의 자유로운 성장을 불가능하게 하는 것이었고 사적인 소유는 없애야 할 것이었다. -135p
꽃 담은 와이어 공예
플로라 / 정혜원 (지은이) / 2019.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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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라
소설,일반
정혜원 (지은이)
플로리스트가 직접 꽃과 와이어를 이용해 제작할 수 있는 인테리어 소품을 소개한다. 9개의 테마, 63개의 디자인은 와이어로 제작할 수 있는 다양한 예시가 된다. 와이어를 이용한 소품은 단독으로도, 꽃과 식물에 설치되어도 그 가치를 높일 수 있다.Part 1. 핸드메이드 플랜테리어 와이어 소품 가드닝에서 그릇까지 활용도가 높은 와이어 바스켓 - 채소바구니 - 계절 꽃의 싱그러움을 담은 바구니 - 와인선물 타원형 바구니 - 사각바구니 - 장식용 라운드 바구니 - 플라타너스 그릇, 홀더로 활용하기 - 와이어망으로 만든 초록 바구니 - 나무 손잡이 컨테이너 - 그물망 컨테이너 - 와이어망 바구니 - 유리볼 행잉 바구니 한 송이 정원, 심플데코 - 유리병 지지대 - 실루엣 화기 - 벽걸이 선반에 올린 와이어화기 꽃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주는 화분식물장식 - 곱슬버들로 멋을 낸 꽃 지지대, 한 송이 꽃 지지대 - 화분의 흙에 고정하는 꽃 지지대 - 테라스 가든 픽 - 새 모양 가든 픽1, 새 모양 가든 픽2 - 나비모양 가든 픽 - 화분 전체를 감싸는 꽃 지지대 - 물방울 와이어 화기 장식 둥글고 네모난 와이어 리스 - 큐브 와이어 캔들 리스 - 사각형 와이어 리스 - 둥근 와이어 리스 아기자기한 행잉소품 - 자연주의 꽃 걸이 - 드라이플라워 리스 & 새장 - 틸란시아 볼 모빌 - 행잉 미니 바스켓 - 새들이 노래하는 플라워 모빌 - 호박가든 웰컴 보드 - 빈티지 식물 장식 나무판 - 날개를 달아준 초록빛 와이어 화기 - 알파벳 갈런드 - 하트 그리너리 장식 - 앤티크 가드닝 소품 캔버스에 그린 와이어, 와이어에 담은 꽃 - 야옹이 액자 - 와이어 꽃다발 - 정육면체로 꾸민 캔버스 - 캔버스 풍경 - 테이블 위에 꽃 한 송이 - 캔버스를 활용한 플라워 디자인 곱슬버들 플라워 액자 여름정원 입체정원 이야기가 있는 와이어 소품 - 와이어 플라워 - 플라워 미니 홀더 - 인형 플라워 홀더 - 아기자기 미니주방 - 가든 테라스 - 꽃바구니 든 여인과 꽃 의자 분위기 있는 크리스마스 장식 - 꽃사슴 화기 - 와인 플라워 트리 - 아마릴리스 정원 - 입체 미니트리 자연에 빛을 달다, 플라워 인테리어 - 열매로 꾸민 전등갓 - 수국으로 꾸민 전등갓 - 와이어 목걸이 - 그림자 화기 - 리본 모양 꽃 지지대 - 라인 라이트 - 곡선의 미학 - 그물망 행잉 화기 나도 플로리스트 - 대나무 가지를 이용한 고정 방법 - 엽란을 이용해 플로랄 폼 감싸기 - 와이어망에 호엽란 엮기 - 꽃 세우기 - 이끼 볼 만들기 - 수태를 이용해 보습력 높이기 - 잎새란 볼 만들기 - 와이어망에 꽃 꽂기 - 와이어망 스타일링 Part 2. 테크닉 와이어 기초 Part 3. 모든 과정을 따라 하기꽃에 와이어로 즐거움을 더하다 와이어로 만드는 플랜테리어 소품 D . I . Y 마미스쿨 플로리스트 정혜원이 소개하는 꽃, 와이어 테크닉 나만의 시그니쳐 아이템을 만들어보자 67개의 디자인, 37개의 제작 과정 수록 매 챕터마다 다른 주제로 다양한 디자인과 아이디어 제안 꽃과 식물을 와이어와 함께 다루기 위한 플로리스트 테크닉 소개 꽃을 다듬고, 꽃꽂이를 하고, 꽃다발을 만드는 책은 너무나 많습니다. 점점 인테리어에 사람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자연주의 소품, 나만의 소품 또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책은 플로리스트가 직접 꽃과 와이어를 이용해 제작할 수 있는 인테리어 소품을 소개합니다. 9개의 테마, 63개의 디자인은 와이어로 제작할 수 있는 다양한 예시가 됩니다. 와이어를 이용한 소품은 단독으로도, 꽃과 식물에 설치되어도 그 가치를 높일 수 있습니다. 보다 더 특별한 나만의 디자인을 ‘꽃 담은 와이어공예’를 통해 만나보세요.꽃이 일상으로 들어오는 날을 꿈꾸며습관처럼 베어버린 바쁜 일상에 잠깐 멈춤의 시간이 있었습니다. 늘 바쁘게 앞만 보고 달리니 사계가 어떻게 지나가고, 그 계절의 꽃들이 어떻게 피었다 지는지도 모르고 지내고 있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우연한 기회로 생활하게 된 일본은 저에게 많은 변화를 주었습니다. 계절이 바뀌는 모습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하고 그때마다 피어나는 꽃들이 너무나 아름다웠습니다. 그렇게 접하게 된 자연과 아담하게0 꾸며진 집집마다의 작은 정원에 이끌려 꽃을 배우기 시작했습니다.플라워디자인 수업 과정에서 다룬 와이어가 식물과 잘 어울려 작업을 할 때마다 그 매력에 빠져들었습니다. 한국에 돌아와 블로그를 통해 식물을 좋아하는 많은 분과 소통하며 지냈는데, 베란다에서 식물을 굉장히 잘 키우고 계시는 걸 보고 감탄했습니다. 너무나 좋아서 배운 플라워도 이분들이 함께 공감하고 즐겨줄 수 있었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생활 속에서 꽃과 쉽게 친해질 수 있는 방법이 뭐 없을까 생각하다 간단하게 꽃을 꽂을 수 있도록 와이어 소품들을 만들어 보기 시작했습니다. 와이어로 베란다 식물에 필요한 소품들을 만들고, 화분 식물에서 가지치기하고 남은 식물은 실내로 들여와 작은 공간에 와이어와 함께 꽂아둡니다. 이렇게 조금씩 식물을 실내로 들여와 꽂다 보면 언젠가는 집 앞 꽃집에서 생화를 사다 집을 장식하는 날도 오겠지요. 이렇게 조금씩 많은 분이 꽃과 일상에서 친해질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 책을 준비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조금이나마 식물을 일상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뚱이네 어린이 하농
음악세계 / 음악세계 편집부 (엮은이) / 2018.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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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세계
소설,일반
음악세계 편집부 (엮은이)
기존의 하농을 어려워하는 아이들을 위해 하농 연습의 중요성은 살리되,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더 알차고 쉽게 구성하였다. 이 책은 총 3부로 다섯 손가락을 위한 기초 연습과 본격 연습, 음계와 아르페지오 조성 연습으로 이루어져 있다. 교재에 수록된 다양한 리듬의 응용 연습을 통해 고른 타건을 위한 다섯 손가락의 힘을 기르고 음계에 대한 명확한 개념을 학습할 수 있다.5-4번 사이 벌리기 연습 8 3,4번 손가락 연습 10 2, 3, 4번 손가락 연습 12 5-4번 트릴 준비 연습과 3, 4, 5번 손가락 연습 14 5-4번 트릴 준비 연습과 다섯 손가락 연습 16 왜 하농을 연습해야 하지? 18 5번 손가락 연습 20 3, 4, 5번 손가락 연습 22 다섯 손가락 연습 24 5-4번 사이 벌리기와 다섯 손가락 연습 26 4-3번 트릴 준비 연습 28 5-4번 트릴 준비 연습과 3, 4, 5번 손가락 연습 30 1-5번 사이 벌리기와 3, 4, 5번 손가락 연습 32 3, 4, 5번 손가락 연습 34 2-3번, 4-3번 트릴 준비 연습 36 1-2-1번 손가락 옮기기와 다섯 손가락 연습 38 3-5번 사이 벌리기와 3, 4, 5번 손가락 연습 40 1-2, 2-4, 4-5번 사이 벌리기와 3, 4, 5번 손가락 연습 42 다섯 손가락 연습 44 다섯 손가락 연습 46 2-4, 4-5번 사이 벌리기와 2, 3, 4번 손가락 연습 48 한 옥타브 병진행 연습 50 한 옥타브 반진행 연습 52 하농을 연습했더니? 54 다장조(C Major) 56 가단조(a minor) 57 바장조(F Major) 58 라단조(d minor) 59 사장조(G Major) 60 마단조(e minor) 61 내림나장조(Bb Major) 62 사단조(g minor) 63 라장조(D Major) 64 나단조(b minor) 65 내림마장조(Eb Major) 66 다단조(c minor) 67 가장조(A Major) 68 올림바단조(f# minor) 69 내림가장조(Ab Major) 70 바단조(f minor) 71 마장조(E Major) 72 올림다단조(c# minor) 73[이 책의 특징] 1. 4분음표로 기보된 기초 연습을 통해 하농을 처음 시작하는 아이들이 어려움 없이 다가갈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2. 각 연습곡의 악구마다 첫 음을 색깔로 표시해서 악보를 보다 쉽게 읽을 수 있습니다. 3. 상행 연습과 하행 연습으로 페이지를 나누어서 연습을 위한 가독성을 높였습니다. 4. 고른 타건 연습을 위해 부점, 스타카토 등 기본적인 응용 리듬 연습을 3가지 이상 제시하였습니다. 5. 응용 연습마다 날짜 표기란이 있어 선생님의 지도에 편리성을 더했습니다.
니체의 마지막 선물
클레이하우스 / 오카모토 유이치로 (지은이), 김윤경 (옮긴이) /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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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이하우스
소설,일반
오카모토 유이치로 (지은이), 김윤경 (옮긴이)
인생을 다시 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누구나 한 번쯤 이런 상상을 해봤을 것이다.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후회와 실수를 바로잡고 훨씬 나은 삶을 살 거라고 말이다. 하지만 니체는 묻는다. ‘지금이 바로 그 두 번째 삶이라면, 그래도 똑같이 살겠는가?’ 이 책 『니체의 마지막 선물』은 영원회귀, 아모르파티, 초인, 르상티망 등의 개념을 통해 우리 삶의 피할 수 없는 고통을 성장의 동력으로 삼고, 현재의 삶을 후회 없이 사랑하는 법을 알려주는, 니체 철학의 정수를 담은 인문 교양서다. ‘망치를 든 철학자’, ‘전복의 철학자’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니체는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철학자다. 그만큼 그의 삶과 사상을 다룬 책이 많지만, 문체의 난해함 탓에 상당수 독자가 그의 철학을 잘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니체의 마지막 선물』의 저자는 이 점을 안타까워하면서,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자기 삶에 적용할 수 있도록 니체의 핵심 메시지를 7가지로 정리했다. “철학은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한 것”이라는 니체의 말처럼, 관념적인 지식이 아니라 우리의 일상을 완전히 바꿔줄 그야말로 마법 같은 선물들이다. 이 책의 또 다른 특징은 니체의 인간적인 면모에도 주목하고 있다는 점이다. 가장 친한 친구와의 얽힌 삼각관계와 삼자동거, 스승과의 연이은 불화, ‘꼬마 목사’로 불리던 시절부터 당대 최신 과학 이론과 기술에 관심을 보인 ‘얼리어답터’로서의 면모 등을 흥미진진한 일화를 통해 살펴본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니체의 핵심 철학을 이해하는 것은 물론 인간 니체의 가장 내밀한 부분까지도 사랑하게 될 것이다.시작하며 두 번째 삶을 시작할 준비가 되었는가? 1장 가면을 사랑하라 : 생의 기쁨을 만드는 다면성의 힘 2장 자기 자신의 신이 되어라 : 니힐리즘의 진정한 가치 3장 영원히 반복해도 좋을 하루를 살아라 : 영원회귀와 운명애라는 무거운 질문 4장 예술가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라 : 관점주의라는 빨간약 5장 착하게 사는 것만큼 나쁜 건 없다 : 르상티망과 노예 도덕을 넘어서는 삶의 태도 6장 삶에 끌려다니지 말라 : 당당한 초인으로 사는 법 7장 아이처럼 명랑하게 살아라 : 낙타, 사자, 어린아이의 가르침 8장 그래서 니체를 만나면 무엇이 달라지는가? 마치며 오직 나만이 내가 원하는 삶을 만들 수 있다 프리드리히 니체 연표 니체를 어떻게 읽을 것인가?“이것이 인생이었던가? 그렇다면 한 번 더!” 지루한 삶을 놀이터로 만드는 기쁨의 철학 오늘날 사람들에게 가장 잘 알려진 철학자 명단을 뽑으면, 니체의 이름은 당연히 상위권에 자리할 것이다. 죽은 지 무려 200년이 지났지만 지금도 베스트셀러 목록에 이름을 올리는 것은 물론, 에드바르 뭉크나 살바도르 달리, 헤르만 헤세 같은 예술가와 작가, 심지어 BTS 등 요즘 아이돌 가수에게도 큰 영감을 주고 있다. 과연 니체의 매력이 무엇이기에 이토록 많은 사랑을 받는 걸까? 그 근본적인 이유는 그가 치열하게 고민했던 문제가 오늘날 우리 삶의 문제와도 맞닿아 있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왜 그토록 두 번째 삶을 살기를 꿈꾸겠는가? 한 번뿐인 인생은 그 누구도 완벽하게 살아낼 수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후회를 줄이고, 내가 원하는 나로 살 수 있을까? 고통과 불안, 허무를 다스릴 방법은? 만족스러운 삶을 살려면 무엇을 해야 하는가? 이런 현실적인 고민이 바로 니체가 다룬 주제들이다. ‘망치를 든 철학자’, ‘전복의 철학자’라는 강렬한 별명답게, 때로 그의 조언은 도발적이며 세상의 상식을 뒤집기도 한다. 누구나 공감하게 되는 “인생은 고통과 권태 사이에서 오락가락하는 시계추다”라는 말을 거부하면서, 삶의 고통을 피하지 말고 오히려 성장의 동력으로 삼으며 현재를 후회 없이 사랑하는 법을 알려준다. 그야말로 초인의 지혜라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인생의 여러 문제에 대한 자신만의 답을 찾고, 진정한 행복과 삶의 의미를 생각하게 될 것이다. 잃어버린 삶의 주도권을 되찾는 7가지 마법 같은 선물들 오랫동안 많은 사랑을 받아온 철학자이기에, 니체의 삶과 사상을 다룬 책도 이미 많이 출간되어 있다. 하지만 문체의 난해함 탓에 상당수 독자가 그의 핵심 사상이 무엇인지 잘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니체의 마지막 선물』의 저자인, 철학자이자 베스트셀러 작가 오카모토 유이치로는 이 점을 안타까워하면서 철학에 서툰 보통 사람들도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자기 삶에 적용할 수 있도록 니체의 철학을 7가지 메시지로 정리했다. 다면성, 니힐리즘, 영원회귀, 운명애, 관점주의, 르상티망, 초인 등에 담긴 뜻을 다양한 실생활 사례와 접목하여 풀어내고, 누구나 쉽게 실용적인 지식을 얻을 수 있도록 했다. 예컨대 ‘니힐리즘’을 통해 세상이 제시하는 기준에서 벗어나 자기만의 중심을 세우는 법을 배우고, ‘영원회귀’와 ‘운명애’를 통해 삶의 고통 속에서 나만의 기쁨과 의미를 되찾는 법을 배운다. 그중에는 다소 과감하고 전복적인 가르침도 있다. ‘르상티망’을 통해 착한 약자로 불리는 이들이 실제로는 강자에 대한 시기와 질투로 가득한 비겁자라고 말하며, 차라리 ‘나쁜 강자’로 거듭나라고 말한다. 또한 우리 안의 ‘다면성’과 ‘가면’을 오히려 긍정하면서, 다양한 ‘부캐’를 계발해서 삶을 충만하게 만들라고 조언한다. “철학은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한 것”이라는 니체의 말처럼, 그의 철학은 관념적이고 고상한 척하는 ‘죽은 지식’이 아니라 우리 일상을 완전히 바꿔줄 그야말로 마법 같은 선물들이다. 흥미진진한 스토리텔링으로 살펴보는 인간 니체의 모든 것 『니체의 마지막 선물』은 니체의 철학을 깊게 다루지 않는다. 그 대신 니체의 핵심 개념을 다양한 인용문과 함께 실용적이고 간결하게 전하면서, 그의 인간적인 면모에도 주목한다. ‘마성의 여인’ 루 살로메에게 한눈에 반해 친한 친구인 레와 삼각관계에 빠지고 삼자동거까지 하는 모습, 한때 존경했던 스승들과 연이어 불화를 일으키며 결별하는 장면, ‘꼬마 목사’로 불리던 어린 시절부터 당대 최신 과학 이론과 기술에 관심을 보인 ‘얼리어답터’로서의 면모 등을 다양하게 살펴본다. 또한 삼각관계였던 니체, 살로메, 레가 함께 찍은 흥미진진한 사진, 니체에게 영감을 주었던 뒤러의 동판화, 산책을 하다 문득 영원회귀 사상을 떠올린 당시 실바플라나 호수의 사진 등 6컷의 이미지가 이번 한국어판에 특별히 추가되어 책의 몰입도를 높인다. 니체 철학의 핵심을 쉽게 이해하고 싶다면, 실연과 갈등, 무수한 실패 속에서도 굳건하게 자기 길을 개척해간 니체의 인간적인 매력이 궁금하다면, 지금 바로 이 책의 첫 장을 펼쳐보자.어떤 사람은 끊임없이 ‘진짜 나’를 찾아다닌다. 그러면서 다른 사람도 그걸 알아차려 주기를 바란다. 하지만 니체에게는 어딘가에 ‘진짜 자신’이란 게 있다는 발상은 잘못된 플라톤주의일 뿐이다. 플라톤주의란 어떤 것의 본질이 현실이 아니라 ‘이데아’와 같은 다른 어딘가에 존재한다는 믿음이다. 니체에게 그런 태도는 행복을 가져다주기는커녕, 오히려 삶을 우울하게 만든다. 어떻게 현재의 삶을 사랑할 수 있는가? 많은 이가 고민하는 문제에 대한 니체의 해답은 이것이다. 너 자신이 마음에 드는 가면을 찾아라, 그리고 상황에 따라 그 가면을 계속해서 바꿔 쓰라. 그러면서 삶의 모든 순간을 즐겨라!_1장 「가면을 사랑하라」 우리가 누군가의 거스를 수 없는 지시를 받고 운동장을 한 바퀴 돌고 왔다고 치자. 그런데 한 바퀴를 다 돌고 오면, 끝나는 게 아니라 또 한 바퀴를 돌고 오라고 한다. 그것을 몇 번이나 반복하면 어떨까? 대부분 질색하며 하기 싫어할 것이다. 하지만 이에 대해 니체는 웃으면서 “이것이 인생이었던가. 그렇다면 한 번 더!” 하고 말한다._3장 「영원히 반복해도 좋을 하루를 살아라」 인생도 마찬가지다. 삶의 모든 순간이 행복으로만 가득했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하지만 과정이 어려울 때 결과에서 더 큰 보람을 느끼고, 고통이 있으니 행복이 빛나는 것이다. 그렇다면 그 모든 것이 아우러진 인생을, 사랑스럽다고 말할 수 있지 않을까?이렇게 운명애를 기꺼이 받아들인 이들에게는 예술 또한 마취제나 환각제가 아니라 훨씬 가치 있는 것이 된다. 고통과 허무를 외면하고 마취하는 도구가 아니라, 그걸 그 자체로 기꺼이 받아들이고, 나아가 “삶의 가장 가혹한 문제에 직면해서도 삶 자체를 긍정”하게끔 도와주는 “삶의 위대한 자극제”가 되는 것이다._3장 「영원히 반복해도 좋을 하루를 살아라」
흔들리며 피는 꽃
샨티 / 문경보 지음, 윤루시아 그림 / 200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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샨티
소설,일반
문경보 지음, 윤루시아 그림
열두 해 넘게 국어 교사로 일해온 문경보 선생님이 그동안 아이들과 나눈 대화를 기록한 책이다. 학교에 와서 잠만 자는 아이, 실업계 고등학교로 전학시켜 달라고 떼쓰는 아이, 가출과 지각을 밥멋듯 하는 아이... 문제아로 낙인찍힌 아이들의 일상과 그를 지켜보는 지은이의 안타까운 마음이 담겼다. 문제 행동을 하는 아이들의 아픈 마음을 어루만지는 지은이의 시선에는, 그들과 함께 아파하기 원하는 교사로서의 애정이 실려있다. 교육의 문제점을 설파하는 책이 아니라, 바람직한 상호관계-사랑에 대해 이야기하는 책. 현실은 핍진하고 고달프지만 힘들 때 기댈 수 있는 친구와 스승, 부모가 있다면, 우리의 삶은 좀더 풍요로워질 수 있다는 이야기이다.책을 펴내며 프롤로그: 세상, 가장 빛나는 곳에서 1 내 몸을 기꺼이 내줄게 심장을 눈물로 채웠어 최고가 아니라고 울 필요는 없어 너에게서 벗어나고 싶었어 너와 만나는 순간 마음의 벽이 무너져내렸어 너를 향한 해바라기가 되겠어 가난이 흔들어도 나는 자라난다 혹시 너를 밀쳐냈다면 미안해 내겐 춤이 있어 나는 절대로 너를 떠나지 않아 진찌 기적은 네가 살아 있는 거야 2 내 맘대로 사랑할 거야 우리 사이에 강물이 흐르기 시작했어 네게 빛나는 보석이 되어줄게 아직 날갯짓도 제대로 연습하지 않았어, 우린 널 그리워할 거야 오래도록 널 지켜볼게 사실 자신이 없었을 뿐이야 너라는 파도를 품어안는 바다가 되고 싶어 3 이제야 널 안을 수 있을 것 같아 주문을 걸어봐, 꽃을 피울게 정말 원하는 건 좋은 친구들이야 아직 늦지 않았어 나를 찾고 싶었어 너무 가까이 하지도, 너무 멀리 하지도 마 하루 종일 나를 바라보았어 그래도 너를 사랑하겠어 에필로그: 내가 바란 것은2005년 '책으로 따뜻한 세상 만드는 교사들' 권장도서 2007년 행복한 아침독서 추천도서 도서출판 샨티에서 참된 스승의 의미를 되새겨보게 해줄 책 《흔들리며 피는 꽃》을 내놓았다. 이 책은 대광중학교와 대광고등학교에서 열두 해 넘게 국어 선생으로 일해 온 문경보 선생님이 그 동안 만났던 아이들과 나눈 마음의 대화록이다. 학교에 와서 잠만 자는 아이, 인문계 고등학교에 와서 실업계 고등학교로 전학시켜 달라고 떼쓰는 아이, 패싸움을 벌이는 아이, 가출과 지각을 밥먹듯이 하는 아이 들―우리의 교육 현실에서는 문제아로 낙인 찍힌―의 일상 생활과 이를 지켜보는 글쓴이의 안타까운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문제 행동을 하게 된 아이들의 아픈 마음을 가만가만 어루만져 주고 있는 글쓴이의 시선에는 우리 청소년들이 겪고 있는 여러 가지 아픈 현실을 해결해 줄 수는 없지만, 함께 아파하고 귀기울여줄 수는 있다는 교사로서의 12년 동안의 깨달음이 담겨 있다. 그 선생 자리에 대한, 인생에 대한 솔직한 절망이, 세련되거나 멋들어진 문장은 아니더라도 이 글을 읽으면서 목울대가 울리고 눈가가 젖어드는 진짜 이유일지도 모른다. 이 책의 진짜 주인공은 아이들의 '삶'이다. 현직 교사가 교육 현장에 관해 쓴 글임에도 이 책에 '교단 일기'라는 제목을 달지 않은 것은 바로 이 때문이다. 이제까지의 교단 일기가 선생님의 교육 철학이나 교육 현실의 문제점을 지적해 내는 것에 초점을 맞추었다면, 이 책에서 글쓴이는 어른들 못잖게 삶의 풍랑을 일찍 겪으면서 '흔들리고' 있는 아이들을 지켜보는 관찰자일 뿐이다. 물론 선생님의 시선으로 그려지고는 있으나 지금을 살고 있는 아이들의 삶의 이야기는 그 자체로 우리 사회와 교육 문제를 더 치열하고 더 날카롭게 보여주고 있다. 가난한 가정 환경 때문에 신문 배달을 해서 학교에는 매일 지각할 수밖에 없는 남용이, 너무 외로워서 인터넷 온라인 게임에 빠져든 명석이, 부모님도 없는 혼혈아인 자신에게서 벗어나고자 춤을 추는 호림이…… 이 책에 등장하는 여러 아이들의 삶은 바로 우리가 감추고 싶어하는 우리 사회의 모습이다. 스승은 살아 있다. 독자들은 이 책을 읽으면서 글쓴이와 같은 스승이 아직 우리의 교육 현장에 살아 있음을 감동스럽게 지켜보게 된다. 글쓴이의 이야기를 접하게 된 한 교사 지망생은 "이 글이 감동스러운 것이 더 가슴 아프다. 교사란 원래 문경보 선생님 같아야 한다. 그런데 이런 선생님이 아직도 있냐고 말한다는 것이 가슴 아프다"고 말했는데, 이처럼 글쓴이의 제자 사랑은 엄청나다. 글쓴이는 3년 동안 매일같이 지각 대장 집에 가서 아이를 깨워 함께 학교에 등교하고, 파출소에 붙잡힌 아이를 부모 대신 찾아오고 목욕탕에서 서로의 등을 밀어주며, 나이트클럽 사장이 되겠다는 아이를 졸업시키기 위해 조직 폭력배와 담판을 벌이는가 하면, 아이들과 서로 꼭 껴안는 것으로 인사를 대신 하기도 한다. 가난 때문이든, 공부에 지쳐 있든, 엄마 아빠가 없어 마음이 병들었든, 각자 하나씩 가슴에 품고 있는 마음의 벽을 치유하겠다고 별러서 합창 대회를 치르면서, 글쓴이는 오히려 아이들을 통해 교사라는 독선과 편견의 병을 치유하기도 한다. 교단이라는 권위의 자리에서 내려와 아이들과 어깨를 겯고 설 때 아이들은 "여섯 해 동안(중·고등학교) 선생님과 만나오면서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은 우리들의 인격을 존중해 주신다는 사실"(허대건, 고3 문경보 선생님의 제자)이라며 자신들의 마음을 조금씩 열어보이는 것이다. 아이들은 스스로의 삶을 이뤄나갈 힘이 있다. "문득 교사의 능력이 무엇인지 궁금해진다. 아이들의 능력과 관심에 따라 내가 달라지는 것을 보면서 결국 수업의 주인은 저들이 아닌가 하고 아이들에게 시샘의 눈길을 던졌다", "메시아는 저 아이들이다. ……내가 고개 숙여 삶의 의미에 대해 묻고 삶에서 힘을 얻고 살아갈 존재가 바로 저들임을 고백한다. 그리고 서로 어깨 걸고 함께 걸어나가야 할 저들에게서 희망을 발견하기 위해 나는 오늘도 낮아지는 연습을 할 것이다" 는 글쓴이의 고백처럼 아이들은 교사의 일방적인 지시에 따라 좌우되는 단순한 대상물이 아니다. "연약한 싹이 하늘을 향해 솟아오르기 위해 단단한 땅을 뚫고 나와 하늘로 올라가는 것처럼" 자신의 삶의 에너지로, 살아 있는 에너지로 서로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 생명체이자 인격체이다. 우리가 아이들을 대상물이나 소유물로 바라볼 때 아이들은 너무 일찍 세상을 향한 날개를 접고 어른들과 담을 쌓게 되는 것이다. 글쓴이는 바로 그러한 아이들의 날개를 펴서 함께 날아오르자고 다독인다. 그러면서 글쓴이는 자신이 이렇게 아이들의 삶을 이해하게 된 것은 자신의 뛰어난 교육 철학 때문이나 능력 때문이 아니라 아이들에게서 배우고, 아이들과 마음을 나눌 만큼의 신뢰 때문임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관계다. 그래서 이 책을 읽으면서 무엇보다 깨닫게 되는 것은 교육의 문제점이나 삶의 지난함이 아닌 바로 바람직한 관계, 즉 사랑이다. 우리 삶의 현실은 핍진하고 고달프지만 힘들 때 어깨를 기댈 수 있는 친구와 스승이 부모가 있다면 우리의 삶이 좀더 풍요로워질 수 있다는 것이다. 글쓴이는 지금을 살고 있는 여러 아이들의 삶의 이야기를 통해 한 사회의 근간을 세워가는 교육의 문제점도 서로의 삶을 이해하고 껴안을 수 있는 신뢰와 사랑과 존중의 관계가 회복될 때 해결될 수 있다고 몸으로 행동으로 말하고 있다. 부모와 선생이, 선생과 아이가, 아이와 부모가 서로의 상처를 보듬어주고 각자가 지닌 삶의 씨앗을 찾을 때 아름다운 희망의 노래를 함께 부를 수 있다는 것이다. "여행을 즐겁게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친구와 함께하는 것이다"라는 글쓴이의 가르침이나, 이 글에 등장하는 재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와 졸업생의 이야기들은 그래서 5월 스승의 날에 더욱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준다. 이 책의 수익금의 일부를 청소년의 장학 기금으로 내놓겠다는 글쓴이의 마음도 바로 이러한 관계와 신뢰 회복을 위한 실천에 다름 아닐 것이다.순간 내 마음 속에서 무엇인가 와르르 무너져 내리는 것을 느꼈다. 아이들을 나 혼자서 끌고 가야 한다는 욕망과 독선의 성이라도 무너져내린 것일까. 그 순간에야 비로소 나는 아이들은 결코 내가 앞서서 끌고 나아갈 존재가 아니라 함께 어깨 걸고 나아가야 하는 동지임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저 위대한 용사들을 나에게 선물하신 절대자 앞에 다시금 무릎을 꿇었다. - 본문 54쪽 중에서
이재명에게 보내는 정조의 편지
더봄 / 김준혁 (지은이) / 2021.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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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혁 (지은이)
우리 시대 최고의 정조 전문가인 한신대학교 김준혁 교수가 정조를 대신하여 이재명을 위한 변명과 당부의 말을 들려준다. 억강부약을 통해 새로운 백성의 나라를 만들고자 했던 정조의 심정으로 이재명에게 자신의 경험과 역사적 교훈을 들려주고, 힘과 의지를 북돋아준다. 대한민국 국민들이 가장 존경하는 국가지도자인 정조가 이재명에게 편지를 쓰는 형식으로 자신의 경험과 실패담을 가감 없이 들려준다. 그를 통해 차기 정부가 제시해야 할 국가 정책과 대한민국의 미래 비전을 제시한다. 그래서 더욱 친숙하게 독자들에게 다가갈 것이다.들어가는 글 | 억강부약의 시대를 위하여 9 1. 고통스러웠던 어린 시절 _19 2. 고난과 공부에 대한 집념 _28 3. 가족 간의 불화, 그리고 포용 _38 4. 경장대고와 대통령 출마 선언 _47 5. 융정과 국방 개혁 _56 6. 자휼전칙과 복지국가 _67 7. 신해통공과 경제부흥정책 _76 8. 검소함과 국가 재정 안정 _87 9. 과거 응시 금지와 지역갈등 해소 _97 10. 거중기와 첨단 과학기술 육성 _106 11. 대유둔 개발과 삶의 질 보장 _117 12. 엄격한 법 집행과 부정부패 척결 _128 13. 혼인 정책과 양극화 해소 _138 14. 백성들과의 소통, 소통하는 대통령 _147 15. 탕평과 포용 정책 _156 16. 진경 문화와 문화강국 _165 17. 이단 포용과 문화 다양성 _174 18. 황제의 나라와 자주국가 건설 _183 마치는 글 | 실학 정신으로 대동세상을! _192 답장을 대신하여 | 이재명 20대 대통령선거 민주당 후보경선 출마선언문 _203 저자의 말 | “나 오늘부터 이재명 지사 지지하기로 했어!” _215개혁군주 정조가 들려주는 이재명을 위한 변명과 당부 정조대왕은 우리 역사상 가장 위대한 개혁군주로 존경을 받는다. 그리고 저자 김준혁은 우리 시대 최고의 정조 전문가로 널리 알려져 있다. 특히 작년에 펴낸 《리더라면 정조처럼》이라는 책은 문재인 대통령께서 《홍범도 장군 평전》과 함께 국민들에게 일독을 권유하는 추천도서로 선정되었다. 대기업의 리더들도 읽고, 진보 진영의 국민들도 읽었다. 뿐만 아니라 보수 진영의 많은 분들도 읽었다. 그 책을 통해 대한민국 상당수의 국민들은 정조의 리더십에 대해 크게 공감하게 되었다. 정조와 이재명은 극과 극의 신분이다. 한 사람은 구중궁궐에서 왕자의 신분으로 태어났고, 한 사람은 경상북도 예안 심심산골에서 태어났다. 하지만 두 사람은 국가 지도자로서의 공통점이 많다. 무엇보다 개혁이라는 공통의 열망을 가지고 있다. 새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한 불굴의 의지가 닮았다. 이재명과 평생을 동지로 살아온 지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이재명 지사가 가장 존경하는 인물이 정조라고 한다. 그러므로 이재명의 개혁 의지는 정조의 개혁으로부터 출발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저자 역시 마찬가지다. 정조를 통해 이재명을 보게 되었고, 이재명을 통해 정조를 다시 보게 되었다. 저자는 정조가 가졌던 개혁의 꿈을 이재명이 다시 현실에서 실현하기를 바라고, 이재명의 완성되지 않은 개혁 정책들이 정조의 개혁 정책을 통해 완숙되기를 희망한다. 그런 마음에서 정조에 빙의하여 이재명에게 편지를 보냈다. 이를 통해 저자는 이재명이 정조와 같은 개혁의 리더로 반드시 성공하는 동시에 정조의 한계도 극복하기를 바란다. 물론 이재명이 대통령이 될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나 정조와 이재명의 개혁정신을 올바로 알고 이를 실현하는 것은 우리 시대의 과제이다. 최고의 정조 전문가가 들려주는 이재명 이야기 억강부약(抑强扶弱)이라는 말이 있다. 특권과 반칙에 기반한 강자의 욕망을 누르고 약자의 삶을 보듬어 주어 안정되게 살아가게 한다는 뜻이다. 그리고 이는 우리 역사상 가장 위대한 군주로 통하는 정조 임금의 꿈이기도 했다. 정조는 조선의 최고 지배자인 국왕이었다. 하지만 억강부약을 꿈꾸었다. 일국의 국왕이 억강부약을 하겠다니, 이 얼마나 해괴한 일인가? 그러나 모순을 바로잡고 백성의 삶을 지켜주기 위해 억강부약을 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신념으로 개혁을 추진했다. 그러나 정조는 억강부약을 하려고 평생 온갖 노력을 다하다가 끝내 그 꿈을 이루지 못하고 쓰러졌다. 지금으로부터 221년 전의 일이다. 그런데, 그 말이 다시금 사람들의 입에 회자되고 있다. 2021년 7월 1일, 이재명 경기도 지사가 제20대 대한민국 대통령 경선 출마선언문에서 억강부약을 언급했기 때문이다. “약자의 삶을 보듬는 억강부약 정치로 모두 함께 잘 사는 대동세상을 열어가야 합니다.” 이 말을 들은 정조는 이재명의 이름을 불렀다. 억강부약을 세상에 다시 드러낸 이재명의 이름을 한 글자, 한 글자 또박또박 부른다. 그리고 그를 위한 변명과 당부의 말을 들려준다. “억강부약. 이미 사라진 줄 알았던 말이 다시 이 세상에 당당하게 등장했으니, 놀라움과 기쁨 그리고 환희로 나는 눈물을 흘리지 않을 수가 없었다. 아! 눈물이 모두 말라버린 줄 알았는데,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흐른다.” 물론 이는 우리 시대 최고의 정조 전문가인 한신대학교 김준혁 교수가 정조를 대신하여 들려주는 것이다. 억강부약을 통해 새로운 백성의 나라를 만들고자 했던 정조의 심정으로 이재명 후보에게 자신의 경험과 역사적 교훈을 들려주고, 힘과 의지를 북돋아준다. 정조가 꿈꾸었던 세상, 이재명이 꿈꾸는 나라! 물이 백성이라면, 달은 곧 군주이다. 그리고 강물 위에 달빛을 고루 비추게 하는 것은 군주가 해야 할 당연한 일이다. 그러나 우리 역사에서 군주의 달빛은 균등하지 않았다. 아니 균등하려는 마음조차 지닌 적이 없었다. 그것이 역사였다. 기득권들의 역사였다. 지금의 현실에서도 그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하지만 과거의 정조는 그것을 거부하고자 노력하였다. 정조는 모든 천에 밝은 빛을 고루 비추는 달과 같은 군주가 되고자 했다. 백성의 무서움을 아는 군주가 되고자 한 것이다. 이재명도 마찬가지다. 작년까지만 하더라도 유력한 대권 후보로 떠오르지 못한 그가 지금 각종 여론조사에서 지지율 1위를 달리는 것은 억강부약으로 대동세상을 만들겠다는 그의 의지와 실천 능력에 대한 기대 때문이다. 두 사람을 인생과 정치를 비교해보면 생각보다 닮은 점이 많다는 점을 알게 될 것이다. 그래서 정조는 이재명에게 이렇게 당부한다. “21세기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를 개혁하여 더 이상 강한 자가 없고, 더 이상 약한 자가 없는 나라를 만들어주기 바란다. 누구나 자신의 능력을 바탕으로 나라와 사회를 위해 일할 수 있는 시대를 만들기 바란다. 그대를 위해 온 정성을 다해 기원할 것이다. 그대의 굽은 팔이 모든 국민들의 축 처진 어깨를 잡아줄 수 있게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 내가 이루지 못한 개혁의 세상을 반드시 이루어 주기를 바란다.” 마지막으로 이 책의 형식은 독특하다. 기성세대에게 익숙한 정경모 선생의 《찢겨진 산하》의 글쓰기 방식을 적용했다. 알다시피 김구·여운형·장준하 선생의 운상정담을 통해 조국의 독립과 자주화를 이야기하는 내용이다. 이처럼 대한민국 국민들이 가장 존경하는 국가지도자인 정조가 이재명 후보에게 편지를 쓰는 형식으로 자신의 경험과 실패담을 가감 없이 들려준다. 그를 통해 차기 정부가 제시해야 할 국가 정책과 대한민국의 미래 비전을 제시한다. 그래서 더욱 친숙하게 독자들에게 다가갈 것이다.사람들은 나를 부러워할 것이다. 내가 조선의 왕가에서 태어나고 자랐기 때문이다. 그래서 아무런 어려움 없이 행복하고 풍요롭게 자랐으리라 생각할 것이다. 물론 그 말이 전혀 틀린 것은 아니다. 조선에서 국왕의 손자, 왕세자의 아들이라는 위치는 엄청난 복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나처럼 크나큰 고통을 겪은 사람 또한 우리 역사에서 그리 많지는 않을 것이다. 그대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어려서부터 힘든 삶을 살았던 것으로 알고 있다. 그래서 그런 그대에게 나의 어린 시절 고통스러운 삶을 이야기하자니 아주 묘한 동질감을 느낀다. 화완옹주는 궁궐에서 내쫓고 옹주의 지위를 박탈했다. 정씨의 부인이라고 해서 호칭도 정처(鄭妻)라고 부르게 했다. 그리고 그의 아들 정후겸은 내가 왕이 되자마자 유배를 보냈다가 바로 사약을 내려서 사형을 시켰다. 작은외할아버지 홍인한도 유배를 보냈다가 바로 사약을 내려서 사형을 시켰고. 그리고 외삼촌 홍낙임은 평생 유배지에 있게 만들었다. 어머니가 나에게 간곡하게 부탁했음에도 불구하고 용서하지 않았다. 공과 사에 대한 철저한 구분 때문이었다. 현재 대한민국 국민들이 원하는 것은 바로 이와 같은 보편적 복지, 그리고 차별 없는 정책을 만들어 불평등을 해소하는 것이라고 본다. 그대는 그런 힘과 지혜를 갖고 있다. 그대가 어린 시절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중학교도 진학하지 못하고 공장에 다니면서 겪었던 그 어려움을 알기 때문이다. 그대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어떻게 만들어낼지 나는 무척이나 궁금하다.
서낭당 민속예술연구지 제6집 : 부적 편
한국민속극박물관 / 한국민속극박물관 (지은이) / 2021.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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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속극박물관
소설,일반
한국민속극박물관 (지은이)
부적(한국민속극박물관 민속예술연구지 서낭당 제6집)은 부적의 역사, 현황 미래를 살펴보는 책이다. 일상에서 보편적으로 쓰이고 있으나, 드러내 놓고 쓰이지 않은 ‘부적’은 ‘미신’이면서 ‘비과학적 민속’으로 분류되는 대표적인 민속신앙의 한 단면이다. 그러나 정작 현대인들은 인터넷 쇼핑몰에서 조차도 부적을 구하는 아이러니가 벌어진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이번에 출간된 ‘부적’은 논문을 통해 역사적 흔적을 찾아보고, ‘도상적 해석’과, ‘부적쓰기 화보’는 물론, 현대사회에서의 부적의 판매 형태를 살펴보면서 긴 안목으로 ‘부적의 미래’를 전망하였다. 민속신앙을 모태로 하는 부적은 기존의 ‘무속인’ 또는 민속예술인들에 의해서 끊임 없이 전승 발전 할 것이다. 특히 우리가 주목할 것은 미술의 현장에서 발견하는 ‘민속 예술’을 계승하는 새로운 ‘주체’이다. 체계적으로 교육을 받은 숙련된 미술가들이 전통의 맥을 그들의 작업 속에서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미술가들의 작업 속에 담긴 염원이나 뜻은, 본인이 인지하고 였지 않더라도사실상 부적을 비롯한 민속신앙의 행위와 유물을 계승하고 있으며 예술작품 으로 진화할 것 임을 본 책은 전망한다.발간사 | 못다 이룬 연구 ‘부적’을 이어갑니다 Ⅰ. 부적의 역사적 흔적을 찾아서 -----------------(우종선) 1. 부적이란? 2. 부적의 역사적 흔적 3. 한국인들의 삶과 부적 Ⅱ. 심우성 선생 소장 부적의 해설 -------------- (정진택) 1. 기복부(祈福符) 2. 벽사부(僻邪符) 3. 수호부(守護符) 4. 불교 진언부 (佛敎 眞言符) 5. 기타 Ⅲ. 부적쓰기 화보 -----------------------(윤달기) 1. 이재선 법사의 부적 쓰기 2. 삼국글문도사 이현철의 부적 넣기 3. 촬영 후기 Ⅳ. 부적의 미래 -----------------------(도영미)『서낭당』은 본래 1971년 심우성 선생이 주축이 되고 김윤수, 이보형, 조동일, 무세중, 허규, 최길성 등 당대 문화예술계의 기라성 같은 학자, 예술인들이 참여한 한국민속극연구소에서 창간하여 1973년까지 4집을 발간한 민족예술연구지이다. 길지 않은 기간 동안 탈춤, 인형극, 남사당놀이 등 전통극과 별신굿, 거리굿 등 무속에 대한 학술 논문과 대사 채록을 통해 70년대 민족문화 부흥운동의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2000년 근 50년 만에 제5집 ‘무신도’편이 속간된 이후, “전통예술의 재발견·전승을 통한 민족예술의 발양”이라는 창간 정신을 21세기 시대정신에 맞게 이어받아 “전통의 수용과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민속과 예술의 연구지 역할을 하고자 한다. 이런한 상황에서 발간되는 서낭당 제6집 ‘부적’은 과거와 현재의 기록과 분석을 중시하는 학술적인 기능에 그치지 않고, 미래의 모습을 전망함으로서, ‘민속’과 ‘예술’이 문화산업의 현장에서 사용되는 참고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인공지능이 인간의 영역을 넘어서고, 상업용 우주 여행을 하는 시대에 부적이라니,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다. 많은 사람들은 부적(符籍)을 비과학적 미신이라고 치부하기도 한다. 그렇다면 과학 기술의 시대에 부적이 여전히 살아 숨 쉬는 까닭은 무엇인가?(<부적의 역사적 흔적을 찾아서> 중에서) 이번에 수록된 부적들은 우리나라 민속분야에 큰 족적을 남긴 남천 심우성 선생이 평소 소장해온 것들이다. 부적은 그 바탕이 되는 사상이나 만들어진 연원에 따라 선가, 도가, 불가 계열로 나뉘지만 실제로는 음양오행사상, 도교의 부주법(符?法, 부적과 주문을 통해 재앙을 물리치는 방법), 불교의 진언 및 다라니 등이 오랫동안 서로 영향을 미치며 사람들의 생활 속에서 깊숙이 자리 잡은 전통문화의 축적물이다. 이같은 부적의 내용과 의미하는 바를 하나하나 규명해 내기란 실로 어려운 일이다. 개별 부적이 제작된 연원이나 과정을 알 수 있다면 가장 명확한 방법이겠으나 이는 아주 제한적인 경우에 불과하다. 따라서 대부분의 연구 결과나 관련 서적도 부적의 명칭이나 분류, 개략적인 구조를 설명하고 있을 뿐 개별 부적의 형상이나 의미에 대한 세세한 해설은 거의 전무한 실정이다. 여기에 수록된 부적의 해설은, 따라서 부적의 형상이나 글씨, 문구 등을 바탕으로 유사한 부적들의 공통점, 관련 자료를 바탕으로 유추, 분석한 결과물이다.(<심우성 선생 소장 부적의 해설> 중에서) 우리나라의 급속한 근대화 과정에서 민간신앙이 미신으로, 혹은 한물 간 오래된 관습으로 치부되고 왜곡됐던 시각을 주체적으로 수요한 현대적 시각으로 되돌아 보고 있는 것이다. 원시시대에서부터 비롯되어 발전해 혼 기복(祈福)과 기원(祈願)의 민속신앙 상징물들이 현대에 드어 화서는 ‘예술작품’화 되고 있다. ‘종이 위에 붉은 글씨’가 일반화 된 모습이었다면 이제는 종이에서부터 3D 프린팅, 컴퓨터 일러스트레이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모습으로 진화 하고 있는 것이다.(<부적의 미래>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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