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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텔링 교과서 속 인물여행
그리고책 / 이동미 글 / 2013.02.15
14,800원 ⟶ 13,320원(10% off)

그리고책소설,일반이동미 글
여행지에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대화를 이끌어 가는 ‘여행대화법’을 소개한다. 아이들과 여행을 하다 보면 하나라도 더 보여주고 이야기하고 싶어서 이것저것 주입식으로 가르쳐주기 마련이다. 하지만 아이들이 진짜 여행을 스스로 즐길 수 있게 하려면 여행지와 관련된 재미있는 이야기를 알아두는 것이 좋다. 이를 바탕으로 질문을 던지며 아이의 호기심을 적절히 이끌어내고 또 충족시켜 준다. 1. 수도권 서울 관악구) 강감찬 관련 인물(을지문덕과 서희) 서울 성북구) 신의왕후와 신덕왕후 그리고 이방원 서울 종로구)) 김홍도와 신윤복 이승만과 프란체스카 백범 김구 우리가 알아야 할 또 다른 독립운동가 윤봉길 인천 강화)) 단군 우리가 알아야 할 삼국의 건국신화와 인물 고구려 연개소문 고종과 최우 이소연 경기 파주) 율곡 이이 경기 여주) 세종대왕 경기 수원) 정조대왕 2. 강원도 영월)) 단종 관련 인물(사육신과 생육신) 김삿갓 김병연 강릉)) 신사임당 관련 인물(안견) 허난설헌 평창) 가산 이효석 3. 충청도 충북 음성) 반기문 충남 천안) 유관순 충남 아산) 고불 맹사성 관련 인물(최영) 아산의 또 다른 인물여행(장영실, 이순신, 김옥균, 이지함, 윤보선) 우리가 알아야 할 고려시대 주요 인물(최무선, 정몽주) 충남 예산)) 추사 김정희 흥선대원군 우리가 알아야 할 조선시대 주요 인물(권율 장군, 김정호, 전봉준) 충남 홍성) 만해 한용운 홍성의 또 다른 인물여행(김좌진) 충남 서산) 무학대사 충남 공주) 백제 무령왕 4. 전라도 전북 전주) 태조 이성계 전북 장수) 주논개 전북 고창) 동리 신재효 전북 남원) 성춘향과 이화중선 남원의 또 다른 인물여행(최명희) 전남 보성) 조정래 전남 장흥) 이청준과 한승원 전남 강진)) 헨드릭 하멜 다산 정약용 강진의 또 다른 인물여행(김영랑) 전남 해남) 고산 윤선도 5. 경상도 경북 울릉도와 독도) 안용복 경북 영양) 장계향 경북 안동)) 퇴계 이황 관련 인물(한석봉) 안동의 또 다른 인물여행(이육사) 서애 류성룡 석주 이상룡 우리가 알아야 할 또 다른 독립운동가 안중근 경북 경주)) 선덕여왕 경주의 또 다른 인물여행(진흥왕, 김유신) 문무대왕 관련 인물(태종무열왕과 신문왕) 우리가 알아야 할 삼국시대 주요 인물(광개토대왕, 계백, 대조영, 장보고) 우리가 알아야 할 삼국시대와 고려시대 사이의 주요 인물(궁예, 견훤, 왕건) 최부잣집 최진립 경남 산청)) 삼우당 문익점 구암 허준 경남 의령) 곽재우 경남 통영) 충무공 이순신 Index 시대별 인물런닝맨보다 재미있는 교과서 속 인물여행 ⅰ 엄마는 이제 방학이 두렵지 않다 주말이나 방학이면 ‘아이들을 데리고 어디를 갈까’ 머리를 싸매는 전국의 엄마아빠를 위해 베테랑 여행작가 엄마가 나섰다. 전작인 공부여행에서는 공부, 체험, 문화, 먹거리 등의 테마여행으로 아이들의 감성창고를 채웠다면 이번에는 멘토로 삼고 싶은 인물들의 삶이 녹아 든 곳을 찾아 가족과 함께 전국을 누볐다. ⅱ 딱딱한 교과서?역사책보다 100배 재미있다 왜 인물을 찾아가는 여행일까? 직접 가보지 않고는 모르기 때문이다. 정조대왕이 수원화성 건설에 참여했던 백성들에게 여름이면 일사병을 예방하는 약재를, 겨울이면 털모자까지 내리면서 백성들을 보살폈던 성군이란 사실은 수원화성을 직접 보면서 겪어야 알고 느낄 수 있다. 여행하면서 인물들의 숨겨진 이야기를 알아가는 재미, 역사에 얽힌 비사를 알아가는 재미는 아이들에게 신선한 호기심을 가져다 준다. 고조선부터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인물여행지 46곳, 소개된 인물은 약 100인에 달한다. 교과서 속 인물여행과 함께 그들의 삶 속으로 들어가 보자. ⅲ 일방통행 교육은 그만! 호기심 솔솔, 대화 술술 나오는 여행대화법 이 책에서는 여행지에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대화를 이끌어 가는 ‘여행대화법’을 소개한다. 아이들과 여행을 하다 보면 하나라도 더 보여주고 이야기하고 싶어서 이것저것 주입식으로 가르쳐주기 마련이다. 하지만 아이들이 진짜 여행을 스스로 즐길 수 있게 하려면 여행지와 관련된 재미있는 이야기를 알아두는 것이 좋다. 이를 바탕으로 질문을 던지며 아이의 호기심을 적절히 이끌어내고 또 충족시켜 준다. ⅳ 갔다 오면 뿌듯한 여행다운 여행 여행이 특별한 일이 아니게 된 오늘날, 유명한 관광지에서 다녀왔다는 사실만을 중요시하는 데서 벗어나, 여행을 통해 가족들이 대화하고 아이들이 스스로 성장하고 학습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인물여행 이야기 외에도 체험 프로그램, 먹거리, 여행지에서 볼 수 있는 다른 인물을 소개함과 동시에 해당 인물과 연관된 다른 여행지도 추천한다.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미니북)
자화상 / 데일 카네기 (지은이), 하소연 (옮긴이) / 2020.12.14
6,900원 ⟶ 6,210원(10% off)

자화상소설,일반데일 카네기 (지은이), 하소연 (옮긴이)
우리 모두는 감사와 인정을 갈망하고 있으며, 그것을 위해서라면 무슨 일이든 다 한다. 그러나 위선이나 입에 발린 칭찬을 바라는 사람은 없다. 이 책에서 가르치는 원칙은 진정으로 마음에서 우러나와 실천할 때 비로소 효과가 있다.1부 인간관계의 3가지 기본원칙 1. 꿀을 얻으려면 벌통을 걷어차지 마라 2. 칭찬은 무쇠도 녹인다 3. 상대방의 입장에서 사물을 보라 2부 인간관계를 잘 맺는 6가지 방법 1. 어느 곳에서나 환영받는 방법 2. 첫인상을 좋게 하는 간단한 방법 3. 상대방의 이름을 잘 기억하라 4. 즐거운 대화를 나누는 쉬운 방법 5. 사람들의 흥미를 끄는 방법 6. 사람들이 나를 좋아하게 만드는 방법 3부 상대방을 설득하는 12가지 방법 1. 논쟁을 피하라 2. 적을 만드는 확실한 방법 & 그런 상황을 피하는 방법 3. 잘못을 솔직히 인정하라 4. 꿀 한 방울이 쓸개즙보다 더 많은 파리를 잡는다 5. 소크라테스의 비결을 활용하라 6. 불만을 해소하는 안전밸브 7. 상대방의 협력을 얻어내는 방법 8. 기적을 일으키는 방법 9. 모든 사람이 원하는 것 10. 모든 사람이 좋아하는 호소법 11. 쇼맨십을 발휘하라 12. 모든 방법이 소용없을 때 사용하는 방법 4부 리더가 되는 9가지 방법 1. 칭찬과 감사의 말로 시작하라 2. 미움을 사지 않고 비평하는 방법 3. 자신의 실수를 먼저 이야기하라 4. 아무도 명령받기를 좋아하지 않는다 5. 상대방의 체면을 세워 주어라 6. 사람들을 성공으로 이끄는 법 7. 개에게도 좋은 이름을 지어 주어라 8. 실수는 고치기 쉽다 9. 즐거운 마음으로 협력하게 만들어라 작품 해설 작가 연보성공적인 인간관계의 법칙이 담긴 현대인의 필독서 명심하라. 우리 모두는 감사와 인정을 갈망하고 있으며, 그것을 위해서라면 무슨 일이든 다 한다. 그러나 위선이나 입에 발린 칭찬을 바라는 사람은 없다. 이 책에서 가르치는 원칙은 진정으로 마음에서 우러나와 실천할 때 비로소 효과가 있다. 나는 잔꾀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인생을 근사하게 살 수 있는 확실한 방법에 대해 말하고 있는 것이다. - 본문 중에서
대한민국 마음 보고서
문학동네 / 하지현 지음 / 2017.02.24
14,000

문학동네소설,일반하지현 지음
저자는 최근 10여 년 동안 한국인의 마음의 지형이 어떻게 변화해왔는지, 즉 사회 전반에서 관찰할 수 있는 병리학적 징후들을 통해 그 마음에 켜진 위험신호가 어디에서 온 것이고 그것이 어떤 상황과 사회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것인지, 그 심리학적이고 사회학적인 의미를 분석한다. 이 책은 현재 대한민국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가 어떤 마음의 상태에 있는지에 대한 심리학적인 보고서다. 넓은 프리즘 안에서 다양한 지점에 다양한 모습으로 서 있는 우리의 모습과 집단으로서 우리가 지금 어디를 향해 가고 있는지를 진단한다. 마음의 체력, 마음의 밀실, 마음의 패션, 마음의 진자 운동, 마음의 싱크홀, 이 여섯 가지 테마를 통해 위의 질문들에 대한 심리학적인 답변을 세밀하게 제시한다. 결국 이는 ‘1인분으로 살아가기에도 벅찬 현실’에 적응한 결과이자, 보통이라도 되려고 노력하지만 결코 만족감을 얻을 수 없고 마음은 가난해지기만 하는 현실에 대한 심리적 저항이다.들어가며_한국인의 마음이 위험하다 1부 마음이 위험하다 1장 마음의 체력_더이상 참고 싶지 않다? 새로운 형태의 정신승리 | 참을성의 퇴화 | 너무 많이 알아도 병이다: 정보의 저주 | 대인관계의 악순환: 의존하거나 기 빨리거나 | 그저 보통만 하려고 하지만, 그것만으로도 지쳤다 | 마음의 체력저하가 불러온 후유증 | 가난하다고 무시하지 마: 대중의 직관 2장 마음의 밀실_고독은 좋지만 고립은 싫다! 마음의 안빈낙도 | 나의 이름을 알리고 싶지 않아 | 1인 가구의 증가: 혼밥과 원룸 | 길티 플레져, 작은 사치 | 결혼과 출산을 포기 | 그럼에도 불구하고 행복하다? 2부 유동하는 마음의 지형 3장 마음의 패션_마음도 유행 따라 옷을 바꿔 입는다 우울증과 공황증상 하나쯤은 있어줘야 하는 | 밀당, 썸, 그린라이트 | 캠핑하고 오토바이 타는 아저씨들 | 먹방과 쿡방 | 강박이란 껍질로 방어한다 4장 마음의 진자운동_왜 난 결정하기가 힘든가? 결정장애가 늘어나는 이유 | 쿨을 추구하다 얼어 죽을까 겁난다 | 따로 또 같이: 광장 문화와 카페에서 공부하기 | 새로운 인사말 “바쁘시죠?”의 의미 5장 마음의 싱크홀_도처에서 생겨나는 불안 꿈과 희망이 뭐예요? | 세상과 벽을 쌓았어요: 히키코모리 혹은 은둔형 외톨이 | 사이버 공간에서 길을 잃다 | 데이트폭력 | 묻지마 폭력 | 팩트 폭력 3부 마음을 위한 액션 6장 마음의 만렙_정상성 유지를 위한 레벨업 공감능력의 배양 | 새로운 정상성의 수립: 나는 트라우마보다 강한 존재다 | 내면의 성찰도 많으면 독이 된다: 심리화의 함정 | 정상의 범위를 넓히려는 노력: 너무 좁은 스트라이크 존 | 그릇이 작아서요: 그릇은 다 거기서 거기다 | 생활의 밸런싱 7장 마음의 다이닝_마음을 위한 식탁을 차리자 부서지지 않고 버텨내기 | 다양한 삶의 형태, 미혼이 아닌 비혼 | 다양성이 중요한 이유: 캐번디시 바나나와 ADHD | 소셜 다이닝: 가능한 연결망이 필요한 이유 | 노는 게 일인 사람들 | 직업 대신 일을 찾기 나오며_매뉴얼도 메시아도 없이 살아가기 참고문헌혼밥과 먹방, 밀실과 광장, 쿨과 데이트폭력, 우울증과 공황장애, 정보 과잉과 결정장애… 이 사이를 진자 운동하고 있는 우리 마음은 과연 어떤 상태인가? 저자는 작은 진료실 안에서 세상이라는 큰 파도에 자신의 삶이 휩쓸려 갈 것 같다는 불안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을 매일 만난다. 사람을 깊이 들여다보는 것으로 그 마음을 온전히 이해할 수 있을 거라고, 그래야 객관적이고 순수한 진료를 할 수 있을 거라고 믿었다. 하지만 진료실 밖 세상의 변화가 사람 개개인의 마음에 커다란 영향을 준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때부터 저자는 마음을 분석하던 현미경을 밀쳐놓고, 높은 곳에서 세상을 들여다보기 시작했다. 인간의 마음은 개인과 사회 사이의 상호작용의 결과물이라는 것이 갈수록 분명해졌다. 이 책은 그 사유의 결과물이다. 저자는 최근 10여 년 동안 한국인의 마음의 지형이 어떻게 변화해왔는지, 즉 사회 전반에서 관찰할 수 있는 병리학적 징후들을 통해 그 마음에 켜진 위험신호가 어디에서 온 것이고 그것이 어떤 상황과 사회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것인지, 그 심리학적이고 사회학적인 의미를 분석한다. 이 책은 현재 대한민국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가 어떤 마음의 상태에 있는지에 대한 심리학적인 보고서다. 넓은 프리즘 안에서 다양한 지점에 다양한 모습으로 서 있는 우리의 모습과 집단으로서 우리가 지금 어디를 향해 가고 있는지를 진단한다. 왜 우리 마음의 체력은 바닥을 보이고 있는가? 왜 우리는 점점 더 타인에 대해, 기다림에 대해 점점 더 참을 수 없어 하는가? 왜 우리는 점점 더 무언가를 결정하거나 선택하는데 더 어려움을 겪게 되는가? 왜 우리 주변에는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자기 안의 밀실로 들어가고 있는가? 왜 우리는 결혼을 하지도 출산을 하지도 않은 사람들을 점점 더 많이 보게 되는가? 쿨을 추구하는 사람들은 많은데 왜 데이트폭력은 늘어나는가? 왜 이제 우리는 우울증이나 공황증상을 경험한 적이 있었음을 공개적으로 드러내고 있는가? 왜 우리 주변에선 점점 더 많은 폭력성이 드러나고 있는 것일까? 왜 우리는 밀당을 하고 썸을 타고 있는 것인가? 왜 우리는 맛있는 것에 열광하고 있는가? 왜 우리는 점점 더 바빠지기만 하는 것인가? 아니 점점 더 바빠져야 한다고 생각하는가? 왜 청년들은 점점 더 꿈과 희망을 잃어가는가? 당신의 희망은, 당신 자녀의 희망은 공무원이 되는 것인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왜 광장에 촛불을 들고 나가는 걸까? 저자는 마음의 체력, 마음의 밀실, 마음의 패션, 마음의 진자 운동, 마음의 싱크홀, 이 여섯 가지 테마를 통해 위의 질문들에 대한 심리학적인 답변을 세밀하게 제시한다. 결국 이는 ‘1인분으로 살아가기에도 벅찬 현실’에 적응한 결과이자, 보통이라도 되려고 노력하지만 결코 만족감을 얻을 수 없고 마음은 가난해지기만 하는 현실에 대한 심리적 저항이다. 이것은 사회 전체의 프리즘 안에서 한쪽 극단에선 데이트폭력이나 묻지마 폭력, 여혐 등 공격성을 드러내는 형태로 사회문제가 되기도 하고, 다른 극단에서는 자기만의 밀실에 들어가 스스로 ‘이긴 것도 아니고 진 것도 아닌’ 그러나 ‘지지는 않은’ 상태를 유지하며 살아가거나(정신승리), 현실은 암울하고 미래는 불안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행복하다고 느끼거나(사토리 세대), 집이나 자동차를 사려는 꿈은 없지만 자기가 좋아하는 작은 것을 사거나 즐김으로써 행복하다고 느끼거나(길티 플레져) 하는 이들이 나타나기도 했다. 경향성만을 놓고 볼 때 우리는 지금 밀실과 광장, 혼밥과 소셜 다이닝, 쿨과 데이트폭력, 장보 과잉과 결정장애라는 양극단을 사이를 끊임없이 진자 운동하며 살아가고 있다고 할 수 있고, 이렇듯 마음을 끝없이 내모는 불안함과 불확실성은 더 이상 개인적인 노력만으로 벗어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 이제 우리는 나를 넘어선 우리를 둘러봐야 한다. 나 아닌 다른 사람들은 어떤 노력과 시도를 하고 있는지, 그리고 그들의 노력은 우리와 우리 사회에 어떤 의미가 될 수 있으며, 또 그로인해 우리 사회가 어떻게 바뀌어나갈 것인지, 아니 나와 너 즉 우리가 인간다운 삶을 살아가기 위해 어떻게 공감하고 연대하면서 세상을 바꿔나갈 수 있을지에 대해서 살펴보고 고민해봐야 한다는 것이다. “오랫동안 문제가 생긴 개인을 보다보니 변화하는 세상의 흐름 속에 사는 사람들의 처절한 노력과 일정한 패턴이 보이기 시작했다. (중략) 세상은 불확실성 그 자체다. 예측하기 어렵고, 내가 통제할 수 있는 것은 거의 없는 상황에 인간은 가장 큰 스트레스를 받는다. 그 스트레스의 주체는 개인이고, 해결자도 개인이어야한다고 사회는 말하고, 사람들은 그렇게 믿고 있다. 진짜 그래야 하는 것일까? 그냥 이대로 휩쓸려 가는 삶을 살아갈 것인가, 아니면 세상의 흐름을 잘 살펴보고 그 물결을 서핑을 하듯이 타고 넘어갈 수 있는 능력을 가질 것인가. 이 문제를 개인의 성장을 통해 풀어야할 것인가 아니면 연대와 공감을 통한 협력, 사회변화를 위한 정치활동을 통해 변화시키려는 노력을 할 것인가. 어느 것이 이 시대를 헤쳐나가는 길인지 분별할 줄 아는 것만으로도 우리가 겪고 있는 지금의 혼란은 줄어들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이제부터 지금 우리 사회의 개인들이 처한 하나하나의 문제가 사실은 ‘나만의 독특한 처지와 경험’에 의한 것이 아니라,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대부분의 사람들이 처해있으면서 해결해나가기 위해 노력하는 문제’와 ‘여기에 대한 각자 나름의 적응양식’이라는 것을 밝혀보려고 한다. 정신승리, 혼밥, 묻지마 폭력, 먹방과 쿡방처럼 최초 몇 년 사이에 나타난 사회적 현상들은 사실 하나의 커다란 흐름 속에서 개개인이 다르게 반응한 양식이다. 묻지마 폭력처럼 심각한 사회문제가 된 것도 있지만, 그런 경우를 제외하면 심리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으로 의미를 부여할 수 있으며, 그것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무엇 하나 확실한 것이 없어 공무원이 최고의 희망 직장이 되어버린 이 시대에 정신 똑바로 차리고 부서지지 않고 버텨내면서 더 나은 인간다운 삶을 살아가려는 사람들이 이 책을 읽었으면 한다. 지금 여기의 상태가 어떠한지, 사람들은 거기에 대해 어떤 반응을 하고 또 모여서 어떤 노력들을 열심히 하고 있는지 안다면 최소한 지금 내가 허둥대며 쫓아가려 하는 것들의 의미도, 인간다운 삶을 위한 새로운 방향의 단초도 알 수 있지 않을까 싶기 때문이다.”(7-9쪽) 버티는 것만이 답인 시대, 인간다운 삶을 위한 심리학적 응답! 사회학자들이 세상의 거시적으로 본다면 정신과 의사는 개개인을 미시적으로 분석하고 그들의 치유를 돕는다고 할 수 있다. 지난 20여 년 동안 신자유주의 문화는 정신과 의사의 어깨에 많은 짐을 얹었다. 문제를 바라보는 중심축이 사회보다는 개인의 자유와 책임 쪽으로 옮겨갔고 문제의 해결도 개인으로 초점이 맞춰졌다. 내면의 성찰을 통한 자아의 변화와 성장, 그리고 조직에서의 성공을 위한 자기계발은 동전의 양면이었다. 생활 방식 면에서는 불편함이 없애야 할 증상이고, 그런 증상을 제거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자아를 성장시키는 트렌드가 대세였다. 하지만 이 현상의 이면에는 문제의 원인을 사회에서 찾지 않고 모든 것을 개인의 문제로 환원하는 신자유주의의 책략이 숨어 있다. 결국 몸과 마음, 사회와 개인을 분리하고 대립시키는 이원론적 사고와 한쪽으로 치우치는 불균형은 취약한 개인에게 위험을 불러오게 하며, 그 결과로 지금 한국인의 마음은 너무도 위험한 상태에 있다. 위험한 마음은 한편에선 불안감에 떨며 생존을 모색하지만, 다른 한편에선 새로운 사회적, 정치적 역동성 속에서 인간적인 삶을 위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저자는 한국인의 마음의 지형에 대한 분석을 토대로(1~2부), 3부에선 이미 여러 개인들과 단체들에 의해 실험되고 확산되고 있는 인간적 삶을 위한 노력을 더욱더 확장시킬 수 있는 심리학적 방법들을 제안한다. 그것은 두 가지 축에서 제시된다. 첫째 이미 좁혀질대로 좁혀져 있는 정상성을 ‘나는 트라우마보다 강한 존재다’라는 확신으로 정상성을 새롭게 넓혀 수립하고, 모든 것을 심리학적 용어들로 치환하여 자신을 병적인 대상으로 규정하는 심리화의 함정에서 벗어나는 동시에 타인의 고통에 대한 공감 능력의 배양을 통해 계속 자신을 넓어진 정상성의 틀 안에 배치시키려는 개인적 노력이다. 둘째는 버티는 것만이 답이라고 여기고 살아가는 이들의 마음에 새로운 가능성을 줄 수 있을, 우리가 함께 해나가야 할 노력으로, 다양성을 옹호하고 사회적 연결망을 통해 자신의 삶을 복구시키며 직업이 아니라 일을 찾는 노력을 통해 더 행복해질 수 있고 더 인간다운 삶을 살아갈 수 있게끔 서로 돕는 것이다. 이제 모든 것이 불확실하고, 미래는 그 속에서 암울한 전망을 그려내기만 하는 심리학적, 사회학적 현실에서 벗어나 개인과 사회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줄 마음의 지표를 잡아야 한다. 하지만 그것은 정해진 규칙일뿐인 매뉴얼대로 하는 것도 아니고, 누군가 메시아로 나타나 나대신 나와 우리의 문제를 해결해주길 바라는 것으로는 갈 수도 없으며, 이미 우리의 심리학적, 사회학적 상황은 그러한 수동성의 상태를 벗어나고 있다는 징후를 보여주고 있다고 저자는 본다. 이제 우리는 우리 스스로가 자신의 문제를 결정하고 해결하는 주체가 되었다는 것이 가장 든든하고 가장 확실한 마음의 지표로 삼을 수 있는 새로운 역동성의 시대에 살고 있기 때문이다. “불확실한 세상은 언제나 나를 불안정하게 흔들리게 만든다. 그 흔들림은 위험신호를 발생시키고 몸은 긴장하고, 마음은 예민해지고, 전투모드를 지속하다 제풀에 지쳐버린다. 마음의 에너지는 바닥을 드러내고, 싱크홀에 빠져서 세상의 절멸을 바라거나 구원의 환상을 꿈꾸고 있다. 이 안에서 개인이 강해질 수 있는 정도에는 분명한 한계가 있다. 이제 나 한사람의 생존 능력을 극대화시키고 자아를 완벽하게 발달시키겠다는 욕망이 의미 없음을 인정하는 것부터 시작했으면 한다. 나 하나 살아남는다고, 더 강해져서 옆 사람을 누른다고, 영속하는 행복은 오지 않는다. 완벽할 필요 없음을, 이길 필요 없음을, 욕망의 적정 수위를 조절하는 하는 생존에 위협이 되지 않음을 깨닫는 것이 우선해야 한다. 그다음 나의 결핍, 부족함, 모자람을 인정하면서 공감의 문을 열어야 한다. 내 결핍을 인식해야 타인의 결핍에 대해서도 역시 그 가능성을 인정할 수 있고, 이를 통해 공감과 연대의 필요성이 발생한다. 더 나아가 느슨한 관계망의 확장과 세상과 타인을 향안 대가 없는 이타적 호혜평등성이 개인에게 긍정적 가치와 삶의 의미를 주는 것으로 이어진다.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서 사람들이 많이 나오지 않을까 걱정되어 만사 제쳐두고 광화문 광장에 나와 촛불을 든 사람들의 마음이 바로 이런 가치의 믿음에서 비롯된 행동이다. 행동은 사람을 바꾸고 이런 한 명 한 명의 변화가 이어져 사회의 큰 흐름의 변화도 가져올 것이라 믿는다. 만일 그런 가능성이 열린다면 지나치게 잘 짜여서 개인의 고유한 융통성을 제한할 수 있는 완벽한 매뉴얼도 더 이상 필요 없어질 것이다. 더욱이 모든 문제를 대신 판단하고 해결해주며, 그가 가라는대로만 가면 되는 강력한 메시아적 리더 또한 우리 사회에 필요 없어질 것이다. 2014년 세월호의 아픔으로 시작한 시스템의 균열은 2016년 광화문의 촛불집회로 이어져 우리 사회가 새로운 세상으로 ‘버전업’될 기회가 온 것이다. 그것이 불확실성과 혼돈의 이 시대에 사는 모든 이들에게 가장 확실하고 믿을 수 있는 마음의 지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243-244쪽)자기애는 본인이 완벽하기를 원하지만 현실은 매번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려준다. 그러면서 어른이 된다. 그러나 자신이 완벽하지 않다는 것을 매번 직면하고 아파할 필요는 없다. 더욱 건강한 것은 완벽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인식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런 신종 정신승리 안에서 성인이 된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현실의 타석에 서지 않으니 경험치는 늘지 않고, 마음의 체력이 강해질 기회를 얻지 못한다. 어른으로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마음의 체력은 더 강해야 하는데, 단련되지는 않고 여전히 청소년기의 전능감 환상은 지속되니 변화는 오지 않는다. 기다릴 줄 알고, 불편한 것을 견디는 힘이 인간을 성숙하게 한다는 명제는 21세기에도 유효하다. 불편함을 줄이는 것은 필요하나, 지나친 편리가 어느 수준을 넘어서버리면 그건 독이 된다. 이런 불편함을 견디는 능력이 사실 마음의 체력에 있어서 ‘맷집’에 해당한다. 그런데 과학기술의 발달과 새로운 서비스의 출현은 모두 적은 비용만으로 이런 맷집을 가질 필요가 없게 만든다. (중략)맷집은 중요한 결정을 내리기까지 마음을 지탱해주는 역할을 함으로써 후회 없는 선택을 할 수 있게 도와준다. 애매한 상황이 지속됐을 때 불안해져서 성급한 결정을 해버린다면 얼마 지나지 않아 그런 결정을 한 것을 후회하기 쉽다. 이렇게 쉽게 결정하고 후회를 하는 것은 어떤 결정을 내려야 하는지, 어떤 결정이 자신에게 좋은지 잘 모르기 때문에 생긴다. 사실은 차라리 어떻게든 맷집을 갖고 견디는 것이 정답이다. 꽤 많은 일은 ‘시간이 자연스럽게 해결’해주기 때문이다. 애매한 시간을 견디게 해주는 마음의 힘이 바로 맷집이기에 맷집은 소중하다. 실제로 필요한 정보의 양은 많지 않은데, 우리 앞에 놓인 정보는 지나치게 많아졌다. 사람들은 그것들을 선별하는 1차 작업에 너무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고 있다. 그러니 뇌는 쉽게 지치고, 심사숙고 끝에 결정을 했지만 막상 그 선택에 만족하기도 어렵다. 그래서 선택을 하고 난 다음에도 여전히 검색을 한다. 자신의 선택에 대한 나쁜 평이나 부정적 의견이 나오지 않기를 바라면서, 또 자신의 선택이 옳다는 지지를 바라면서 하염없이 검색을 한다. 검색을 하고 있는 동안만큼은 다른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있고, 실제로 뭔가를 하고 있는 듯한 자기 위안과 만족감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시간에도 마음의 에너지는 소모되고 뇌는 더 이상 정보를 받아들일 수 없는 과포화상태에 빠져 들어오는 정보를 튕겨내기를 반복할 뿐이다.정보사회를 환영하던 우리가 어느새 정보 과잉의 덫에 걸린 형국이 된 것이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은 ‘이제 그만!’ ‘이 정도면 됐어’라는 마음의 브레이크다. 이미 우리는 충분히 많이 알고 있다. 결과에 대한 만족은 더 많은 정보를 통해 오는 것도, 오랫동안 고민한다고 오는 것도 아니다. 고민과 정보 처리를 위해 쓰는 시간과 노력 모두 비용으로 여기고, 사안에 따라 적당한 정도의 노력과 시간만 들여 마음의 경제를 흑자로 운영하려는 마음가짐을 가질 때 선택의 결과에 만족할 수 있을 것이다.
검은 모래
㈜소미미디어 / 구소은 (지은이) / 2021.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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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미미디어소설,일반구소은 (지은이)
제1회 ‘제주4.3평화문학상’ 수상 작품. 우도에서 미야케지마까지, 비극의 시대를 살아온 4대에 걸쳐 이어지는 삶의 드라마이다. 제주 우도의 검은 모래 해안에서부터 일본의 화산섬 미야케지마까지, 4대에 걸쳐 이어지는 한 잠녀 가족의 삶의 역정과 드라마를 감동적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제강점기에 제주도 출신 한 잠녀 가족이 일본 바다로 출가물질을 갔다가 도쿄 남쪽의 미야케지마섬에 정착하면서 펼쳐지는 『검은 모래』는, 잠녀의 팍팍한 삶과 재일조선인으로서 겪게 되는 민족차별, 모국의 분단 상황에 따른 이념적 갈등 같은 장대한 이야기가 한 편의 영화처럼 생생하게 펼쳐진다. 그에 더하여, 역사의 아이러니로 인하여 스스로의 정체성에 대해 혼란을 겪게 되는 후손과 선대의 갈등을 가감 없이 드러내는 문제의식까지 갖춘 소설이다.작가의 말 프롤로그 1. 연락선 2. 여객선 3. 쇠뜨기 4. 식물의 유혹 5. 사랑 그 후 6. 이별 그 후 7. 귀국선 8. 탄생 & 소멸 9. 대분화제1회 ‘제주 4.3평화문학상’ 수상작품 리커버판 등장!! 1910년부터 100여 년에 걸쳐 제주도를 중심축으로 삼아, 남북한과 바다 건너 일본을 무대로 펼쳐지는 4대에 걸친 해녀 가족의 일대기. 제1회 ‘제주4.3평화문학상’ 수상 작품. 한국 디아스포라 소설의 새로운 방향과 가능성을 제시한 구소은 작가 장편 소설! 본 작품은 우도에서 미야케지마까지, 비극의 시대를 살아온 4대에 걸쳐 이어지는 삶의 드라마이다. 제주 우도의 검은 모래 해안에서부터 일본의 화산섬 미야케지마까지, 4대에 걸쳐 이어지는 한 잠녀 가족의 삶의 역정과 드라마를 감동적으로 그려낸 작품. 일제강점기에 제주도 출신 한 잠녀 가족이 일본 바다로 출가물질을 갔다가 도쿄 남쪽의 미야케지마섬에 정착하면서 펼쳐지는 『검은 모래』는, 잠녀의 팍팍한 삶과 재일조선인으로서 겪게 되는 민족차별, 모국의 분단 상황에 따른 이념적 갈등 같은 장대한 이야기가 한 편의 영화처럼 생생하게 펼쳐진다. 그에 더하여, 역사의 아이러니로 인하여 스스로의 정체성에 대해 혼란을 겪게 되는 후손과 선대의 갈등을 가감 없이 드러내는 문제의식까지 갖춘 수작이다. 일련의 디아스포라 소설들처럼 역사의 부침 속에서 갈등하는 개인의 삶의 궤적을 그리면서도, 상처를 헤집어 내기보다는 공존과 평화를 전망하는 작가의 깊은 통찰과 역사의식이 작품 전체에 녹아 있다고 할 수 있다. 『검은 모래』를 수상작으로 선택한 제주4.3평화문학상 심사위원단은 이 작품에 대해 “소설들이서사성(이야기)을 잃고, 그에 따라 독자도 잃고 트리비얼리즘의 자기만족에 빠져 있는 것이 요즘의 경향인데, [검은 모래]는 소설에서 서사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제대로 입증하고 있다”며 한 잠녀 가족사에 얽힌 진실과 오해, 화해의 과정을 탁월한 필체로 그려낸 것이 이 소설의 강점임을 밝혔다. 두 종류의 시간이 있다.하나는 흐르는 시간이고 다른 하나는 고이는 시간이다. 흐르는 시간은 육체에 흔적을 남기고 고이는 시간은 가슴에 흔적을 새긴다. 그 어떤 시간으로부터도 달아날 수 없는 세상 모든 것들은 변해간다. 낡아가고 사라져간다. 시간은 예외를 허용하지 않는다. 검은 모래 해안인 검멀레에는 고래들이 살았다는 고래콧구멍 동굴이 있었다. 그 동굴을 향해 앉아 몸을 태우고 재잘거리며 보내는 시간들은 어찌 그리도 후딱 지나갈까. 얼마나 큰 고래이며 어떤 고래인지, 몇 마리나 살았는지, 언제 또 올 것인지, 매일같이 똑같은 상상을 해도 재밌었다. 더러는 미역이나 고춧잎, 무 또는 호박 등속을 말리고 있는 평상 귀퉁이에 앉아 말라가는 것들을 질겅질겅 씹으며 해가 옮겨가는 반경에 따라 만물이 그늘을 만들어내는 모습을 지켜봤다.
조선왕조실록 3 : 세종.문종.단종
다산초당(다산북스) / 이덕일 (지은이) / 2019.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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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초당(다산북스)소설,일반이덕일 (지은이)
구상 및 자료조사 10년, 집필 5년, 10권 완간을 목표로 기획된 명실상부한 국내 최초 정통 조선왕조실록, 정통 역사서를 읽는 참된 즐거움을 일깨워준 이덕일의 <조선왕조실록>이 3권 '세종·문종·단종' 편으로 돌아왔다. 1권 '태조' 편과 2권 '정종·태종' 편 이후 6개월 만에 다시 그 흥미진진한 조선 왕조의 이야기를 이어간다. 3권 '세종·문종·단종' 편은 세종부터 단종에 이르는 시기를 온전히 복원하고, 철저히 현대적인 시선으로 왕을 비롯한 여러 인물들의 리더십을 평가하고 재해석한다. 특히 한국 역사상 최고의 성군으로 떠받들려온 세종에 대해 새로운 해석을 내놓으며 독자들의 이해의 폭을 넓힌다. 수령고소금지법을 만들고, 노비종부법을 종모법으로 환원하는 등 사대부를 위한 정치를 맨 앞에 두었던 그의 정책과 훈민정음 창제, 조세 제도 개혁, 농업을 비롯한 과학기술 발전 등 백성을 위한 정책이 서로 어떻게 모순을 이루는지 확인하면, 세종의 깊은 고뇌에 자신도 모르게 감정이입을 하며 나라다운 나라를 만드는 것의 의미와 우리의 역할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된다.들어가는 말 조선왕조실록을 읽는다는 것 1부 세종, 사대부의 나라를 만들다 친정으로 가는 길 -상왕의 탄신연과 모후의 죽음 -왕실의 사돈이란 자리 -상왕의 승하와 세종의 친정 -세종의 첫 정사는 양녕대군 문제 사대부가 나라의 주인이다 -수령고소금지법이란 악법 -종부법에 대한 양반들의 반발 -세종의 모호한 태도 독서경영의 시대 -호학군주, 경연군주 -경연의 여러 풍경 -집현전을 만든 뜻 신분제를 둘러싼 충돌 -태조의 핏줄이라도 서자라면 -무관과 기술직은 천인도 가능하다 -전 백성 여론조사를 실시하다 2부 백성을 위해 문자를 만든 임금 정치 보복을 단절하다 -내 사전에 정치 보복은 없다 -정적 황희를 중용하다 사대교린과 영토 획정 -사대교린 외교의 빛과 어둠 -북방 여진족을 어떻게 다뤄야 할까 -압록강 북쪽 철령부터 두만강 북쪽 공험진까지 훈민정음의 어제와 오늘 -훈민정음은 누가 만들었나 -최만리 등이 훈민정음을 반대한 논리 -훈민정음 이전에도 옛 글자가 있었는가? -훈민정음과 지금의 한글 사이 권력 분산과 후계자 수업 -왕권을 강화한 태종의 육조 직계제 -정승을 우대한 세종의 의정부 서사제 -병석의 임금과 세자 대리청정 -음악을 정리하다 -세종 시대의 밝음과 어둠 3부 준비된 임금 문종의 빠른 퇴장 문무를 함께 갖춘 준비된 임금 -세자 대리청정 -수양대군의 정치 관여 -문무를 겸비한 문종 -왕실 불교와 사대부들의 이중처신 준비된 군주의 짧은 수명 -위기에 빠진 명나라 -처방을 무시한 어의 전순의 -수양대군의 신하, 도승지 강맹경 4부 어린 임금 단종과 그의 숙부들 어린 임금과 장성한 숙부들 -현명한 어린 왕 -불거지는 문종 사인 의혹 -의금부에서 어의들의 사형을 주청하다 -종기 환자에게 꿩 고기를 올린 어의 계유정난, 단종이 무력화되다 -풍수로 수양에게 맞서는 사람들 -계유정난이란 쿠데타 -쫓겨나는 단종 나가는 말 훌륭하기에 더 아쉬운 한국사 최고의 리더, 세종 연표 찾아보기우리 시대의 사관이 다시 쓴 정통 《세종실록》의 탄생 “지금까지 당신이 알던 조선의 역사는 잊어라!” 구상 및 자료조사 10년, 집필 5년, 10권 완간을 목표로 기획된 명실상부한 국내 최초 정통 조선왕조실록, 정통 역사서를 읽는 참된 즐거움을 일깨워준 이덕일의 《조선왕조실록》이 3권 ‘세종·문종·단종’ 편으로 돌아왔다. 1권 ‘태조’ 편과 2권 ‘정종·태종’ 편 이후 6개월 만에 다시 그 흥미진진한 조선 왕조의 이야기를 이어간다. 3권 ‘세종·문종·단종’ 편은 세종부터 단종에 이르는 시기를 온전히 복원하고, 철저히 현대적인 시선으로 왕을 비롯한 여러 인물들의 리더십을 평가하고 재해석한다. 특히 한국 역사상 최고의 성군으로 떠받들려온 세종에 대해 새로운 해석을 내놓으며 독자들의 이해의 폭을 넓힌다. 수령고소금지법을 만들고, 노비종부법을 종모법으로 환원하는 등 사대부를 위한 정치를 맨 앞에 두었던 그의 정책과 훈민정음 창제, 조세 제도 개혁, 농업을 비롯한 과학기술 발전 등 백성을 위한 정책이 서로 어떻게 모순을 이루는지 확인하면, 세종의 깊은 고뇌에 자신도 모르게 감정이입을 하며 나라다운 나라를 만드는 것의 의미와 우리의 역할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된다. 역사가 이덕일이 강조하듯, 역사는 가장 탁월한 미래학이고 우리는 역사에서 각자가 고민하는 문제의 답을 찾을 수 있다. 더구나 세종에 대한 공정하고 냉철한 평가는 우리 역사와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눈을 뜨게 해준다. 세종 즉위 600년이었던 2018년을 갓 떠나보낸 지금, 《조선왕조실록》 3권 ‘세종·문종·단종’ 편이 앞으로 당신이 나아갈 길을 안내하며 힘차게 응원할 것이다. 구상 및 자료조사 10년, 집필 5년! 우리 시대 최고의 역사가 이덕일의 국내 최초 정통 조선왕조실록! 조선을 배경으로 하는 드라마 사극만 78편! 그만큼 조선의 역사는 그 자체로 완벽한 드라마다. 이 모든 건 조선 왕조의 모든 것을 기록한 실록이 있었기 때문인데, 안타깝게도 조선왕조실록을 제대로 읽은 독자는 별로 없다. 그 방대함 탓에 지식 전달 위주의 다이제스트 역사서만 출간됐기 때문이다. 이에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최고의 역사가 이덕일이 흥미로운 스토리텔링과 인간 삶의 본질을 꿰뚫어 보는 인사이트로 전 10권 정통 조선왕조실록을 펴낸다. 무려 10년간의 구상과 자료조사, 그리고 5년간의 집필 끝에 탄생한 역사서다. 입문서만 많았던 출판시장에 마침내 ‘정통 조선왕조실록’이 탄생한 것이다. 그동안 역사 교양서의 스타일을 새롭게 창조해온 이덕일은 이번 책에서도 특유의 날카롭고 단단한 문체로 기존 해석에 질문을 던지고 현대적인 의미를 찾는다. 특히 조선을 이끈 주요 인물들에 대한 독창적인 평가는 독자로 하여금 자기 삶을 깊이 성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여기에는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고자 하는 국민적 열망과 시대정신이 고스란히 녹아 있기에, 오늘날 우리 사회에 전하는 메시지도 굉장히 크다. 삼국지나 로마사보다 몇 배는 더 재미있고 감동적인 우리의 역사가 이제 당신의 가슴을 뛰게 만들 것이다. 우리도 드디어 ‘로마인 이야기’를 뛰어넘는 역사서를 갖게 됐다! 1. 국내 최초 전 10권 정통 조선왕조실록 조선왕조실록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500년 역사의 흥망성쇠를 빠짐없이 기록한 전 세계 최고의 기록 유산이다. 이것이 가능했던 데에는 권력의 간섭에 흔들리지 않고 현실을 준엄하게 기록한 사관의 존재가 있었다. 이덕일의 《조선왕조실록》은 그 사관 정신을 그대로 계승해 조선왕조실록이 가지고 있던 본래의 가치를 오늘날의 독자들에게 온전히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덕분에 우리는 균형 잡힌 시각으로 각 인물과 사건을 바라볼 수 있게 됐고, 겉으로 드러난 것 이면에 숨은 진짜 이야기를 읽을 수 있게 됐다. 덧붙여 이 책은 단순 시간 순서가 아닌 사건에 영향을 미치는 인과 관계로 글을 풀어내 독자들이 조선사를 보다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2. 흥미로운 디테일이 가득한 스토리텔링 역사서 역사는 지식이 아니라 이야기다. 그것도 현재와 미래에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살아 있는 이야기다. 그렇기 때문에 스토리텔링을 강화한 역사서 《로마인 이야기》나 역사소설로 쓰인 《삼국지》 같은 작품이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고 오랫동안 꾸준히 읽히는 것이다. 이런 맥락에서 이덕일의 《조선왕조실록》은 바로 우리의 역사로 이야기 중심의 역사서를 써내려가는 데 성공한 걸작이다. 그야말로 모든 것을 꼼꼼하게 기록해둔 세계적인 기록 유산 조선왕조실록이 거장의 노련한 솜씨에 의해 마침내 그 빛을 제대로 보게 된 것이다. 그 결과 우리는 어렵고 따분해 보였던 역사를 그 어떤 드라마보다 재미있게 접할 수 있게 됐다. 3. 삶의 지침이 되어주는 빛나는 통찰 독자들은 이덕일의 《조선왕조실록》을 통해 삶에 도움이 되는 세 가지 중요한 지혜를 얻을 수 있다. 첫째, 우리 사회나 한 조직의 앞일을 예측하고 대비할 수 있다. 주요 인물들의 크고 작은 판단을 통해 우리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을 깨달게 되는데, 이것이야말로 우리가 역사를 배워야 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다. 둘째, 자신이 속한 사회나 조직에 필요한 사람이 누구인지 알 수 있다. 성공한 리더십을 만드는 명 참모들의 활약과 그들을 다루는 리더들의 용인술을 보면서, 인재 등용의 묘미를 배우게 된다. 셋째, 독자들은 자신의 개인적 삶을 돌아볼 수 있다. 목에 칼이 들어와도 지켜야 할 것을 지킨 선조들의 선비 정신과 마주하면, 세상에 치여 이리 저리 흔들리기 쉬운 우리도 확고한 자기중심을 가질 수 있게 될 것이다. 4. 사진과 그림으로 보는 생생한 한국사 현장 이덕일의 《조선왕조실록》에서는 단편적으로 알고 있던 지식이 다양한 유물 자료를 통해 생생한 현장감을 획득하게 된다. 예를 들어 우리는 이성계가 나하추와의 전투에서 탔던 말인 ‘횡운골’을 안견의 를 통해 직접 감상할 수 있고, 이성계가 개경에서 격구를 하던 장면을 이여성의 를 통해 생생하게 접할 수 있다. 이밖에도 주요 인물들의 초상화와 각종 문화재들이 곳곳에 등장해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 흥미로운 이야기에 생기를 더한다. 손 안에서 박물관 투어를 떠날 수 있는 만큼, 독자들은 조선왕조실록이라는 거대한 드라마에 더욱 깊게 몰입할 수 있게 될 것이다. 5. 왜곡된 역사를 바로잡는 날카로운 시선 낙후되고 정체된 나라, 타율적이고 나약한 나라, 성리학이라는 형이상학에 매몰된 문약한 나라, 지배층은 당쟁만 일삼고 재난이 생기면 지배층이 가장 먼저 몸을 피하는 비겁한 나라. 이처럼 조선이라 하면 비판적인 인상부터 떠오른다. 하지만 무려 518년이란 긴 세월 동안 유지된 왕조를 이런 몇 마디 말로 간단히 규정할 순 없다. 우리는 보다 균형 잡힌 시선으로 조선이라는 나라의 제도, 즉 시스템과 정신을 볼 수 있어야 한다. 이런 맥락에서 이덕일의 《조선왕조실록》은 왜곡된 역사를 바로잡기 위해 최대한 노력했다. 조선 초기 ‘실용적 사대’와 조선 후기 ‘이념적 사대’를 구분해 공과를 분명히 따졌고, 고려부터 조선까지 이어진 우리 선조들의 영토 의식에 대해서도 그동안 잘못 알려진 것들을 바로잡았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라는 말을 기억한다면, 이제 이 책을 펼쳐 우리 역사의 진실과 마주하고 새로운 미래로 나아갈 준비를 하자. 6. 새로운 해석과 역사적 상상력으로 만나는 조선사의 주인공들 역사를 만들고 역사의 흐름을 바꾸는 건 결국 사람이다. 이덕일의 《조선왕조실록》은 기존의 단편적인 인물 비평에서 탈피해 조선의 역사를 만든 주역들을 입체적으로 평가하고 현대적인 의의를 찾는다. 특히 각 인물이 가진 욕망과 의지, 그리고 그가 처한 상황과 딜레마 등에 대해 내밀한 접근을 시도하는데, 이런 과정을 통해 우리는 각 인물들에 대해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게 되고, 그들로부터 무엇을 배우고 무엇을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하는지를 배우게 된다. 우리 시대 최고의 역사가 이덕일의 섬세한 관찰과 역사적 상상력을 통해 조선사의 주인공들이 새로운 생명력을 가지게 됐다. 사대부를 위한 임금인가, 백성을 사랑한 성군인가? 모순의 시대를 껴안은 임금, 세종 《조선왕조실록》 3권의 주인공은 단연 세종이다. 형인 양녕대군의 기행으로 뒤늦게 세자가 되고, 세자가 되자마자 왕위에 오른 그였지만, 스스로 악역을 맡아 공신 집단을 척결한 태종 덕에 처음부터 좋은 정치를 할 수 있는 강한 왕권을 갖고 있었다. 이덕일의 《조선왕조실록》 3권에서는 그런 세종이 어떻게 백성을 다스려 성군으로 추앙받았는지, 그리고 그의 한계는 무엇이었는지를 지적하며 그동안 단편적으로 이해되어왔던 세종의 시대를 포괄적이고 입체적인 그림으로 그려낸다. 한 마디로 이 책은 세종을 ‘모순의 임금’으로, 세종의 시대를 ‘모순의 시대’로 정의한다. 세종은 태종이 개정한 노비종부법을 종모법으로 환원하고, 수령고소금지법이란 악법을 만드는 등 ‘사대부를 위한 나라’를 최우선으로 내세우며 조선 사회를 후퇴시켰다. 태어날 때부터 왕족이었기에 계급의식이 강했을 뿐더러, 여전히 양녕을 지지하는 일부 사대부들의 마음을 얻기 위한 잘못된 선택이었다. 하지만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 또한 진심이어서, 훈민정음을 창제하고, 농업을 비롯한 과학 기술을 발전시켰으며, 전 백성 여론조사를 통해 조세 제도를 개혁하는 등의 업적을 이뤄냈다. 양녕을 지지하는 정적이었던 황희를 끝까지 중용했고, 조상 전래의 강역을 지키려고 끊임없이 노력했으며, 군사를 보내달라는 명나라의 부당한 요구는 사대부들에게 비밀로 하면서까지 단호히 거부했다. 가장 보수적인 정책부터 가장 진보적인 정책까지 스펙트럼이 넓은 세종의 정치는 모순적이었던 것만큼 포용력이 컸다고도 평가할 수 있다. 문종과 단종에 대한 평가와 그들의 비극적인 운명에 대한 해석도 흥미롭다. 처음으로 준비된 임금이었던 문종은 세종이 남긴 모순을 모두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지닌 왕이었지만, 고질적인 질병과 권력에 대한 안이한 판단으로 자신은 물론 하나뿐인 아들까지 불행한 길을 걷도록 만들었다. 세종부터 단종에 이르는 시대는 롤러코스트처럼 조선사 최고의 순간부터 최악의 순간까지를 모두 경험하게 한다. 해석할 여지도 많고 생각할 거리도 많이 던져주는 이 시대에서 독자들은 인생을 살아가는 새로운 깨달음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조선은 명나라같이 큰 나라가 아니었다. 중국 역대 왕조의 역사는 왕실 내부의 피 비린내 나는 숙청의 역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고려와 조선은 달랐다. 고려의 천추태후도 친아들 목종의 정적이었던 현종을 사찰로 보냈지 죽이지는 않았다. 불교가 국교였던 고려나 유교가 국교였던 조선은 왕실에서 자비와 인을 실천했다. 세종은 양녕의 피를 자신의 손에 묻히는 것은 곧 즉위의 정당성을 훼손하는 일임을 잘 알고 있었다. 유교 국가 조선에서 친형의 피를 손에 묻히는 것은 인정(仁政)에 어긋나는 일일뿐더러 부왕의 유지를 어기는 일이기도 했다. 그래서 세종은 양녕을 살려두되 양녕에 대한 사대부들의 지지를 불식시키는 정치를 펼치기로 마음먹었다. 사대부들만 자신을 굳건히 지지한다면 양녕이 위협 요소가 되지 않을 거라 생각한 것이다. 그래서 세종은 사대부들을 위한 정치를 가장 앞머리에 놓았다._〈세종의 첫 정사는 양녕대군 문제〉중에서 이렇게 법 하나를 고치는데도 세종은 정성을 다했다. 그 폐단을 생각하고 또 생각했다. 세종이 마련한 공법은 세조 7년(1461)에 경기도, 세조 8년(1462)에 충청도, 세조 9년(1463)에 경상도에서 실시되는 등 전국적으로 확대되어갔다. 공법을 실시하기 위해 새롭게 양전을 실시하면서 그간 과세에서 빠졌던 은결(隱結)이 다수 드러났다. 그래서 백성들에게 걷는 세금을 깎아주고도 나라에서 거두어들이는 곡식은 더 늘어났다. 나라도 좋고 백성도 좋고, 그야말로 꿩 먹고 알 먹는 세법 개정 과정이었다._〈전 백성 여론조사를 실시하다〉중에서 《세종실록》은 “임금이 직접 언문 28자를 만들었다(上親制諺文二十八字)”라고 전한다. 실록은 신하들이 임금의 명을 받아 어떤 일을 할 경우 반드시 그 사실을 기록했기 때문에 “임금이 직접 만들었다”라는 말은 세종이 혼자 만들었다는 뜻이다. 굳이 공동 창작자를 꼽는다면 세종 25년부터 대리청정했던 문종을 들 수 있을 것이다._〈훈민정음은 누가 만들었나〉중에서
행정심판 나 홀로 슬기롭게
휴먼하우스 / 박노철, 김우영 (지은이) / 2021.09.15
19,000

휴먼하우스소설,일반박노철, 김우영 (지은이)
행정심판은 행정기관의 위법·부당한 처분을 바로잡고, 국민의 권익 침해를 방지하는 제도이다. 이 책은 행정처분에 문제가 있음에도 심판청구를 주저하거나 심판청구를 하려는 데 법과 절차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분들을 위해 행정심판을 진행하는 전 과정을 상세히 설명하였다. 전문가의 조력 없이도 처분 받은 당사자가 스스로 행정심판을 청구할 수 있도록 행정심판의 진행 절차와 서류 작성 방법, 처분에 대한 대응 방법, 논리 구성 방법, 판례·심판례 사례 등 실전에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담았다.1장 __ 행정처분 사전통지서를 받았는데 어떻게 하나 01 행정처분 사전통지서를 받기 전에 있었던 일 1. 사전통지서를 받기 전에 무슨 일이 있었나? 2. 행정처분 전에 취하는 행정청의 조치는? 02 행정처분 사전통지서를 꼼꼼히 확인해보자 1. 사전통지서에는 어떤 내용이 담겨있나? 2. 사전통지서의 예정처분 법적 근거를 확인하려면? 03 사전통지서를 받았다면 의견제출서를 작성하자 1. 의견제출서를 작성할 때 염두에 둬야 할 주요 포인트는? 2. 소명 논거와 증거자료를 철저히 준비하자 3. 의견제출서는 어떻게 작성하나? 2장 __ 침해된 권익을 회복하려면 행정심판을 알아야 한다 01 행정심판 절차와 대상을 알아보자 1. 행정심판이란? 2. 행정심판의 절차는 어떻게 되는가? 3. 행정심판의 대상인 처분과 부작위란? 02 행정심판의 종류와 재결 그리고 효력은 1. 행정심판에는 어떤 종류가 있나? 2. 행정심판을 청구하면 행정심판위원회는 어떤 결정을 내리는가? 3. 청구인 권익을 인정하는 행정심판위원회의 판단 종류는? 4. 행정심판위원회의 재결은 어떤 효력이 있나? 3장 __ 행정심판을 청구해야 하는 이유와 사전검토 사항은 01 행정심판을 청구해야 하는 이유 1. 위반사실이 있어도 원처분보다 감경받을 수 있다 2. 같은 위반으로 인한 가중처벌을 예방할 수 있다 3. 중대한 손해 예방을 위해 처분의 집행을 연기할 수 있다 4. 불이익이나 위험 방지를 위해 임시지위를 인정받을 수 있다 5. 기타 행정심판 청구인에게 유리한 점 02 행정심판 청구서 작성 전에 검토해야 할 사항은? 1. 처분 내용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대응하자 2. 주장하려는 내용과 증거자료는 이렇게 준비하자 3. 처분청의 답변을 예상하면 더 유리하게 작성할 수 있다 4장 __ 행정심판 청구서 어떻게 작성하나 01 행정심판 청구서 작성 방법 1. 행정심판 청구서 작성 방법은? 2. 행정심판 청구서 별지를 작성할 때 유의사항은? 3. 작성한 행정심판 청구서는 어디로 보내야 하나? 02 집행정지신청서와 보충서면 작성 방법 1. 집행정지신청서 서식과 별지의 작성 방법과 유의사항은? 2. 보충서면 서식과 별지의 작성 방법과 유의사항은? 5장 __ 알아두면 유익한 행정심판위원회 권한과 청구인 권리 01 행정심판위원회의 권한 활용하기 1. 위원회는 심리하고 의결하는 권한이 있다 2. 위원회의 행정심판 절차에 관한 권한을 활용하자 3. 청구인이 활용하면 유리한 권리를 알아보자 4. 형편이 어렵다면 국선대리인 선임을 신청하자 02 행정심판 재결 시 기준이 되는 법의 일반원칙 1. 평등의 원칙 : 같은 것은 같게, 다른 것은 다르게 2. 법률유보의 원칙 : 행정처분은 법에 근거해야 3. 신의성실의 원칙 : 믿고 성실히 권리행사·의무이행 해야 4. 권한남용금지의 원칙 : 권한은 정당하게 그리고 남용하지 말아야 5. 비례의 원칙 : 처분은 적합, 최소, 균형 있게 6. 신뢰보호의 원칙 : 신뢰하고 한 행위는 보호해야 7. 자기구속의 원칙 : 행정관행에 어긋나지 않게 8. 부당결부금지의 원칙 : 다른 조건을 결부하지 말아야 6장 __ 그래도 더 궁금한 행정심판 제도 Q&A 1. 행정심판과 행정소송 동시 진행 가능 여부 2. 행정심판 인용재결이 행정소송 결과와 상이한 경우 3. 행정심판전치주의 폐지가 모든 처분에 적용되는지 4. ‘다른 법률에 특별한 규정이 있는 경우’에 해당하는 위원회는 5. 행정심판의 재결에 승복할 수 없다면 6. 피청구인(행정청)이 행정심판 재결에 불복할 수 있는지 7. 원처분보다 더 불리하게 재결할 수 있는지 8. 상당 기간이 지난 후에도 행정처분을 받을 수 있는지 9. 위반 시점의 근거법률이 처분 시점에 바뀌었다면 10. 처분 전 의견제출을 하였는데 처분 후 이의신청을 할 수 있는지 11. 이의신청을 거친 경우 행정심판을 제기할 수 있는지 12. 청문 실시 통지를 받았는데 청문 절차와 미리 알아둘 사항은 13. 경고처분도 행정심판을 청구할 수 있는지 14. 과태료 부과처분이 행정심판 대상인지 15. 범칙금 통고처분을 받았는데 행정심판 청구가 가능한지 16. 정보공개 거부처분에 대해 행정심판 청구가 가능한지 17. 음주운전으로 받은 운전면허 취소나 정지 처분도 감경받을 수 있는지 18. 처분이 있음을 안 날이란 19. 처분이 있는 날이란 20. 심판청구 기간을 잘못 알려(오고지)주었거나 알려주지 않았다(불고지)면 21. 불고불리의 원칙이란 22. 사정상 가족에게 행정심판을 맡기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23. 행정심판을 청구하면 답변서는 언제 받을 수 있나 24. 같은 사람이 당사자, 청구인, 신청인 등 명칭이 바뀌는 이유 25. 심판청구서나 각종 신청서 서식은 어디서 구하는지 26. 행정심판 청구서를 온라인으로 제출해도 되는지 부록 __ 행정심판 주요 서식 행정심판위원회 위원 제척·기피 신청서 선정대표자 선정서 청구인 지위 승계 신고서 청구인 지위 승계 허가신청서 행정심판위원회 결정에 대한 이의신청서 피청구인 경정신청서 대리인 선임서(위임장) 대리인 선임 허가신청서 심판참가 허가신청서 임시처분 신청서 심판청구 보정서 증거조사 신청서 구술심리 신청서 의무이행심판 인용재결 이행신청서 간접강제 신청서 정보공개 청구서행정심판, 혼자서도 할 수 있다 행정심판은 행정기관의 위법·부당한 처분을 바로잡고, 국민의 권익 침해를 방지하는 제도이다. 이 책은 행정처분에 문제가 있음에도 심판청구를 주저하거나 심판청구를 하려는 데 법과 절차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분들을 위해 행정심판을 진행하는 전 과정을 상세히 설명하였다. 전문가의 조력 없이도 처분 받은 당사자가 스스로 행정심판을 청구할 수 있도록 행정심판의 진행 절차와 서류 작성 방법, 처분에 대한 대응 방법, 논리 구성 방법, 판례·심판례 사례 등 실전에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담았다. 행정심판은 간편하고 신속하게 국민권익을 구제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하지만 법적 지식을 요한다는 점에서 법률 전문가의 조력 없이는 심판청구를 주저하는 경우가 많다. 또 스스로 권리구제의 절차를 밟으려 해도 마땅히 도움 되는 서적을 찾기란 쉽지 않다. 이러한 국민을 위해 행정사 업무를 하면서 쌓은 지식과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혼자서도 행정심판을 청구할 수 있도록 행정심판의 진행 과정과 절차를 상세히 설명하였다. - 혼자서도 행정심판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하였다. 전문가의 조력 없이도 스스로 행정심판을 청구할 수 있도록 행정심판의 과정을 상세히 설명하였다. - 처분 받은 당사자 입장을 고려하였다. 행정심판법을 소개하는 교재 위주의 서적과는 달리 처분을 받은 당사자 입장에서 행정심판 서류 작성과 절차 진행의 실전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 침해된 권익회복 방안을 담았다. 처분이 위법·부당함에도 여러 가지 사정으로 쉽게 자기권익을 포기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 이러한 분들이 자기권익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사례와 논리 구성 방법을 담았다. - 판례와 심판례를 엄선하여 실었다. 처분이나 행정심판은 법령에 근거를 두고 있어, 주관적인 판단만으로 행정심판을 대하면 기대한 결과를 얻기 어렵다. 이 책은 법령과 판례·심판례에 근거하였고, 개별사건에 대해서도 충분히 활용 가능한 사례를 엄선하여 실었다. -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도움 되는 정보를 담았다. 행정심판에 필요한 각종 서류 작성을 상세하게 설명하였고, 특히 행정기관이 어떤 주장을 하는지, 이에 청구인은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등을 담아 청구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였다.행정청은 법령을 위반한 사실을 어떻게 알고 사전통지하였을까? 대개의 경우 누군가가 신고를 하여 행정청이 조사하였거나 아니면 신고가 없더라도 행정청이 직접 조사 또는 다른 기관으로부터 법령 위반사건이 이첩되어 위반 사실을 확인하고 행한 조치이다. 청소년이 주류를 마셨다 하더라도 사건 발생의 구체적인 경위가 어떠하냐에 따라 관련 법령을 위반하였는지 여부를 따져봐야 할 것이다. 단지 음식점에서 청소년이 주류를 마신 사실만으로 처분의 적법·타당성이 인정되는 것은 아니다. 이렇듯 행정청이 처분하고자 하는 원인 사실을 명확하게 이해하고 그 원인 사실의 구체적인 경위를 되짚어 당사자 입장에서 소명해야 할 것이다. 소명할 내용을 준비하면서 염두에 두어야 하는 것은 일관성이다. 행정청이 사전통지 전 조사하였을 때의 진술과 증거, 의견 제출할 때의 내용이 논리적으로 일관되어야 하며, 이러한 태도는 후에 행정심판을 청구할 때도 견지하여야 한다.
태교 동화
웅진리빙하우스 / 김수영 글, 우지현 그림 / 2010.01.28
14,000원 ⟶ 12,600원(10% off)

웅진리빙하우스임신,태교김수영 글, 우지현 그림
사랑과 배려가 넘치는 아이, 모두가 사랑하는 아이를 바란다면 동화를 읽어주는 것은 아기와 엄마 사이에 특별한 교감으로 다가서는 가장 쉬운 방법이다. 더욱이 그 내용이 사랑과 배려로 가득 찬 것이라면 그 의미는 더욱 특별해진다. 책에는 사랑에 대한 13가지의 동화, 배려에 대한 14가지의 주옥같은 동화들이 서정적인 그림들과 함께 녹아있다. 아기와 함께 아름다운으로 가득찬 동화를 읽으며 내 고집이나 이익을 앞세우기 보다는 남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 현재에 불평하지 않고 감사하는 마음, 누구에게나 환한 미소를 짓는 마음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여는 글 사랑 언제나 든든한 따뜻한 가족애 열한 벌의 쐐기풀 옷 /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스센 홍당무 / 쥘 르나르 오누이 / 그림 형제 흰 장미와 붉은 장미 자매 / 그림 형제 소공자 / 프랜시스 엘리자 버넷 소공녀 / 프랜시스 엘리자 버넷 햇살 이야기 /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달콤한 꿀샘 같은 사랑 미녀와 야수 / 잔 마리 르프랭스 드 보몽 라푼첼 / 그림 형제 완두콩 공주 /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가시장미 이야기 / 그림 형제 신데렐라 / 그림 형제 장난꾸러기 큐피드 /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배려 가슴이 따뜻한 아이로 만드는 배려 꼬투리 속의 다섯 완두콩 /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인어 공주 / 그림 형제 행운의 작은 나무토막에 숨어 있기도 하는 거야 /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가장 행복한 장미꽃은 누구였을까? /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찻주전자 이야기 /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도깨비와 채소밭 아줌마 /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플랜더스의 개 / 위다 사랑받는 아이로 만드는 배려 지빠귀 부리 왕 / 그림 형제 세상에서 가장 귀한 것 /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난쟁이와 구둣방 할아버지 / 그림 형제 알프스 소녀, 하이디 / 요하나 슈피리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욕심쟁이 거인 / 오스카 와일드 엉겅퀴꽃의 마음 /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닫는글사랑과 배려가 넘치는 아이, 모두에게 사랑받는 아이로 키우세요~ \" 몇 번의 사랑을 했지만 설레고 가슴 벅찬 사랑, 사랑함으로써 순수해지는 느낌이 들었던 적은 엄마가 되었을 때였던 거 같다. 그 어떤 인간적인 그늘이 없는 사랑. 그 사랑은 인간에게서 온 것이 아니라 마치 하늘에서 온 것처럼 완벽했다.\" 글을 쓴 김수영 씨의 서문이 첫 글이다. 뱃속에 있는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는 건 뇌나 감성이 발달한다는 의학적인 그 어떤 효능을 떠나서 낭만적인 추억이다. 사람에게 뺏어갈 수 없는 유일한 재산은 안데르센 동화의 주인공인 찻주전자의 말대로 추억이다. 엄마와 뱃 속 아이와의 첫 추억의 시작은 무엇이었을까? 아기는 엄마의 따뜻한 뱃 속에서 엄마와 세상 밖의 소리를 들으면서. 세상을 상상한다. 엄마는 아기의 움직임을 하나하나 느끼면서 아름답기도 하지만 험하기도 한 세상을 당당하게 이겨주기를 바란다. \'조금씩 조금씩 자신을 떼어놓아라. 엄마 몸속에서 양분을 공급받는 태아에서 젖을 먹는 아이가 되고 음식을 먹는 아이가 되고 지혜를 찾는 사람이 되고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찾는 사냥꾼이 되어라.\' 엄마들은 임신을 하고 있는 동안은 아기와 특별한 것을 함께 느낀다. 그것은 아주 특별한 충만감이다. 그리고 엄마와 아기 사이 즉, 미지의 생명간에 서로 이어져 있다는 교감을 한다. 밤마다 그 누구와도 나눌 수 없는 그 비밀스러움과 충만감에 몸을 떨곤 했다. 엄마가 행복하면 뱃 속의 생명 역시 행복하다. 엄마가 행복하다고 나직이 부르짖으면 몸속에 있는 다른 영혼이 메아리처럼 대답한다. 임신 중에는 아름다움으로 가득 찬 글을 읽고 싶다. 기쁨에 가득 찬 음악을 듣는 것만큼이나 그것은 내 영혼과 내 몸에 깃든 새로운 한 영혼을 채우는 양식이었다. 동화를 읽어주는 것은 그 특별한 교감으로 다가서는 가장 쉬운 방법이다. 더욱이 그 내용이 사랑과 배려로 가득 찬 것이라면. 모두가 좋아하는 사람은 고집이나 이익을 앞세우기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는 사람, 현재에 불평하지 않고 감사하는 사람, 누구에게나 환한 미소를 짓는 사람이다. 어떤 부모든 누구에게든 사랑받는 아이, 사랑을 전하는 아이가 되기를 원한다. 인디언 속담처럼 원하는 대로, 믿는 대로 이루어진다.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이니.. 웅진리빙하우스에서 이번에 출간된 [감성,지성을 높여주는 태교동화]엄마가 열 달 동안 뱃 속 소중한 아이와 공감하고픈 아름다운 사랑이야기...가 담겨있다. 안데르센과 그림형제의 동화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들의 동화를 처음 본 건 초등학교 3, 4학년 무렵 방과 후 고전읽기 시간이었다. 그림 형제의 동화는 유럽의 구전동화 혹은 옛날 이야기다. 그들은 이야기들을 솜씨 좋게 다듬어놓았다. 학자들인 그림형제와 달리 안데르센은 작가였다. 안데르센은 신실한 신앙인이었고, 낭만적인 사람이었다. 그는 황금빛과 연한 연둣빛과 싱그러운 초록, 깊은 파랑, 사랑스러운 분홍 따위의 세상의 모든 색을 이야기에 선명하게 덧입혔다. 책을 덮고 나면 몰래 미소 짓는 건 그때문인지도 모른다. 이 동화들은 아이들의 베갯버리에서 엄마가 읽어줄 수 있는 동화, 아이가 글자를 읽을 무렵 혼자 읽을 수 있는 동화로 만들었다. 가급적 원작의 훼손을 줄이고, 원작의 의도대로 읽히게 하고 싶었다. 어린 아이말처럼 지나치게 단순한 문장으로 만들고 싶지도 않았다. 정확하고 쉽게 표현을 하되 우리말을 아름답게 느낄 수 있도록 어휘를 골라 쓰여졌다. 내 어린 시절의 한 켠을 자리하고 있는 \'고전읽기\' 동화들처럼 아름다운 시절의 한켠을 채울 수 있는 어른과 아기가 함께 읽을 수 있는 한 권의 동화책이 만들어졌다. 추천평 잉태는 최상의 축복이다. 회임하여 몸안에 아기를 품고 있는 이는 모성의 신성을 옷 입었으며 천지만물을 가장 경건하게 바라 보리라. 또한 치솟는 신열의 열병처럼 독백의 충동을 멈출 수 없으리라. 태교 동화는 이런 이들을 위한 탁월한 처방이며 속삭이듯 태아에게 읽어주는 놀랍고 아름다운 동화들이랴말로 엄마나 아기를 하나로 이어주고 감동과 지혜를 신비스럽게 교신하게 할 것이다. _김남조 시인 동화의 아버지라고 일컬어지는 안데르센은 시인이자 이야기꾼이었다. 그의 이야기들은 감동적이고 교훈적이었기 때문에 나중에 세계 여러 나라 사람들에게 번역되어 읽히면서 애니메이션, 영화의 소재가 되기도 했다. 그러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글에서 압축을 하다 보니 원문의 느낌을 살리지 못한 경우가 많다. 유명한 이야기일수록 원작과 가까운 게 아니라 오히려 각색한 애니메인션과 같은 경우도 왕왕 일어난다. 이 책에 실린 동화들은 원문을 충실히 살려 이야기의 얼개를 만들어 원작의 말과 향기를 고스란히 느끼게 한다. _강정규 한국 아동문학인협회 회장
아침 3분 365 경영코칭
쌤앤파커스 / 류랑도 (지은이) / 2020.12.01
38,000

쌤앤파커스소설,일반류랑도 (지은이)
일을 마무리하고 시작할 때 정신없이 흘러간 시간을 돌아보며 다음 스텝을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다. 올해, 이번 분기, 이번 달, 이번 주, 오늘 하루는 어떻게 보내야 할까? 어떤 계획을 세우고, 어떻게 실행할까? 무엇을 놓치고 있는지, 더 세심하게 챙겨야 할 것은 무엇인지 막막하다. 최고의 성과경영 전문가 류랑도 박사의 ‘아침 3분 셀프코칭’을 제안한다. 25년간 성과경영을 연구해온 최고의 전문가의 코칭을 받으며 매일 아침 한 걸음씩 목표달성에 다가가보자. 팀원부터 최고경영자까지 성과를 내고 싶은 모든 사람을 위한 401가지 주제를 담았다. 하루 3분, 하나씩 배우고 적용하며 경영의 주제들을 돌파하다 보면 흔들림 없는 리더십, 자기주도적 삶으로 점점 다가가게 될 것이다.프롤로그 _ 매일 자신에게 묻고 답하며 셀프코칭하라 1. 일에 대하여 2. 미션과 비전에 대하여 3. 경영에 대하여 4. 리더십에 대하여 5. 성과에 대하여 6. 목표에 대하여 7. 전략에 대하여 8. 실행에 대하여 9. 역량에 대하여 10. 성과코칭에 대하여 11. 역할과 책임에 대하여 12. 소통에 대하여 13. 평가와 피드백에 대하여 에필로그 _ 인생의 기본매일 아침 성공의 씨앗을 뿌리는 사람들의 리추얼! 1년, 한 달, 한 주의 시작을 바꾸는 ‘아침 3분 셀프코칭’의 기적! 일을 마무리하고 시작할 때 정신없이 흘러간 시간을 돌아보며 다음 스텝을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다. 올해, 이번 분기, 이번 달, 이번 주, 오늘 하루는 어떻게 보내야 할까? 어떤 계획을 세우고, 어떻게 실행할까? 무엇을 놓치고 있는지, 더 세심하게 챙겨야 할 것은 무엇인지 막막하다. 최고의 성과경영 전문가 류랑도 박사의 ‘아침 3분 셀프코칭’을 제안한다. 25년간 성과경영을 연구해온 최고의 전문가의 코칭을 받으며 매일 아침 한 걸음씩 목표달성에 다가가보자. 팀원부터 최고경영자까지 성과를 내고 싶은 모든 사람을 위한 401가지 주제를 담았다. 하루 3분, 하나씩 배우고 적용하며 경영의 주제들을 돌파하다 보면 흔들림 없는 리더십, 자기주도적 삶으로 점점 다가가게 될 것이다. 매일 1페이지씩 배우고 적용하며 경영의 주제들을 돌파한다! 이 책은 하루에 1가지 주제에 대해 바쁜 가운데서도 글을 읽고 스스로에게 질문하고, 내면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기록하기 위한 용도로 쓰였다. 최고의 성과 전문가 류랑도 박사의 25년 연구를 집대성한 성과경영의 에센셜로, 총 401가지 경영주제를 다루고 있다. 따듯한 차 한잔을 앞에 놓고 하루에 한 꼭지를 읽는 데 3분이면 충분하다. 뒤죽박죽 섞여 있던 생각들이 명료하게 정리되면서 스스로 답을 찾도록 코칭해준다. 사실 이 책은 류랑도 박사가 매일 새벽 5시에 혼자 쓴 글에서 시작되었다. 그다지 길지 않지만 꼭 생각해봐야 할 경영의 주제들을 매일 아침 일기처럼 적었고, 주위의 CEO들로부터 그 글을 공유해달라는 요청을 많이 받아 ‘1일 3분 성과코칭’이라는 제목으로 카톡이나 문자로 보내게 되었다. 그렇게 5년 넘게 매일 보낸 ‘1일 3분 성과코칭’에 수많은 CEO, 리더들이 격하게 공감하며 그 이야기를 꼭 책으로 소장하고 싶다고 출간을 요청했다. ‘자녀에게 선물하고 싶다’, ‘직원들과 나눠 보고 싶다’는 성원에 힘입어 드디어 책으로 출간되었다. 저서 누적 판매 50만 부, 25년 연구 집대성한 ‘성과경영’의 에센셜! 이 책은 미션부터 실행, 전략, 성과, 소통, 피드백에 이르기까지 각자 처한 상황에 맞게 스스로에게 질문하고 답해보면서 경영 전반에 관해 새로운 인사이트를 발견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주제별로 파트를 나누기는 했지만 아무 페이지나 먼저 읽어도 괜찮다. 그날그날 자신이 처한 상황에 맞게 주제별로 읽어도 좋고, 무작위로 읽어도 좋다. 매일 아침 차 한잔을 앞에 두고 차분한 마음으로 한두 가지 주제를 천천히 읽고 음미하며 오늘 관찰하고, 생각하고, 실천할 경영의 주제가 무엇인지를 떠올려본다. 지금 우리 조직에, 나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다시 점검하고 돌아볼 것은 무엇인가를 떠올려보며 빈 공간에 질문이나 오늘의 화두를 적어보아도 좋다. 류랑도 박사가 1대1로 코칭을 해주듯, 스스로 질문을 숙성시켜 최선의 대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정신없이 달리다 보면 문득 방향감각이 둔해질 때가 있다. 특히 요즘처럼 매일매일 정신없고 위태로울수록,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준비를 할 때 다음 스텝을 어떻게 해야 할지 충분히 고민하고 내 안에서 숙성된 해답을 찾아야만 한다. 그래야 내년, 다음 분기, 다음 달, 다음 주, 내일 하루를 어떻게 보낼지, 어떤 계획을 세우고, 어떻게 실행할지가 선명해진다. 지금 무엇을 놓치고 있는가, 더 세심하게 챙겨야 할 것이 무엇인가를 《아침 3분 365 경영코칭》을 통해 진단하고 준비하자. 내일의 나를 위한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다.삶의 주인이어야만 삶에 관심이 생긴다.자기 삶의 주인이 되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이 강요하는 삶이 아니라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삶이어야 한다.자기 삶의 주인이 되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의 삶을 흉내 내는 것이 아니라자신의 가슴으로 생산하는 삶이라야 한다.자기 삶의 주인인 사람은 자신의 존재 목적인 ‘미션’과자신의 미래 모습인 ‘비전’이 분명하다.미션과 비전이 분명한 사람은 ‘가슴 설레는 삶’을 살고 있다.- DAY 004 일의 주인이 되어 주도적으로 일하는 법 일하는 사람에게 일하는 곳은 ‘일터’, ‘직장’이다.수렵채집 사회에서는 ‘사냥터’, 농경사회 때는 농사짓는 ‘논밭’,산업사회에서는 ‘공장’이 일터였다.현대사회에 사는 우리에게 과연 일을 하는 목적은 무엇일까?경제적인 목적과 가치 지향적인 목적으로 나눌 수 있다.어떤 일을 하는 목적을 ‘업業의 본질’이라고 한다.‘업의 본질’이란 일을 통해 고객에게 ‘기여하고자 하는 가치’다.(중략)큰일이든, 작은 일이든 일의 목적이 무엇이냐에 따라일하는 자세, 마인드, 방식이 달라진다.어떤 일을 하든지 누구나 ‘이익 마인드’를 가져야 한다.이익 마인드란, 업의 본질을 지향하는 마인드이자가치 지향적인 마인드다.일을 통해 경제적인 목적을 달성하고자 하면일을 통해 상대방이 원하는 결과물을 주고자신이 원하는 대가를 주고받아야 한다. 그게 기브 앤드 테이크다- DAY 033 ‘성과가 거래되는 시장’이 직장의 본질이다 · 리더가 시키는 일만 하지 않고 자신의 역할과 책임에 따라 자발적·자율적·자기주도적·자기완결적으로 일하는 사람.· 소신 있게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센스 있게 임기응변하지만, 진솔하고 우직한 믿음을 주는 사람.· 입바른 말을 하지만 예의를 잊지 않고, 항상 기본과 본분을 지키는 사람.· 이래라저래라 시키지 않아도 알아서 자신의 일을 찾아서 하는 사람.· 매사에 징징대지 않고 자신이 해야 할 일을 해내는 사람.· 부족한 걸 알면 창피해하고 자신의 능력과 역량을 개발· 훈련하는 사람.· 실수하면 수치심을 느끼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 사람.· 쉽게 일하려고 하지 않고 힘들더라도 프로세스에 맞춰 일하는 사람.· 선례에 따라 생각 없이 일하지 않고 환경과 상황에 맞게 생각하면서 일하는 사람.· 순간만 모면하려고 하지 않고, 일의 선후를 따져서 제대로 하려고 하는 사람.· 다른 사람에게 의존하려고 하지 않고 자신의 머리와 발로 직접 하려고 하는 사람.- DAY 288 같이 일하고 싶은 사람이 되라
조경남 교수의 약이 藥餌
푸른행복 / 조경남 (지은이) / 2022.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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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행복취미,실용조경남 (지은이)
약이(藥餌)처방과 약초(藥草)처방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의 약이처방에서는 약이(藥餌)의 효능과 활용법을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으며, 2장의 약초처방에서는 임상에 가장 많이 쓰이고 있는 한약처방에 대한 실제적인 설명을 하고 있다. 이 책의 특징은 약이처방과 약초처방에 대한 설명을 그림으로 표현하여 한눈에 이들의 효능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따라서 전문적인 지식이 부족한 일반인이라도 처방을 활용하기에 어려움이 없다.추천사 머리말 일러두기 1장 약이처방 (藥餌處方) 기력을 더해주는 약이 - 현미, 통밀, 까치콩 혈액을 보충하는 약이 - 검은깨, 당근, 미역 양기를 더해주는 약이 - 호두, 부추, 두충잎 체액을 보충하는 약이 - 둥굴레, 잣, 시금치 염증을 치료하는 약이 - 민들레, 치자, 쇠비름 배변을 돕는 약이 - 질경이, 백자인, 햄프시드 근육을 이완시키는 약이 - 해동피, 모과, 수세미오이 근육을 강화하는 약이 - 마, 검은콩, 좁쌀 소화를 돕는 약이 - 보리, 배추, 차즈기 수분 배출을 돕는 약이 - 복령, 율무, 팥 속을 따뜻하게 하는 약이 - 천초, 건강, 계피 막힌 기(氣)를 풀어주는 약이 - 무잎, 순무, 깻잎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약이 - 홍화, 유채, 별꽃 기침·가래를 멎게 하는 약이 - 무, 갓, 기장 뭉친 조직을 풀어주는 약이 - 김, 다시마, 톳 조직을 단단하게 하는 약이 - 오미자, 매실, 도토리 마음을 안정시키는 약이 - 대추, 백합, 수수 간기능에 좋은 약이 - 냉이, 미나리, 사과 2장 약초처방(藥草處方) 백출을 활용한 처방 ▪함께 쓰면 좋은 약초 - 진피 / 산약 / 지실 인삼을 활용한 처방 ▪함께 쓰면 좋은 약초 - 백출 / 건강 / 황기 당귀를 활용한 처방 ▪함께 쓰면 좋은 약초 - 황기 / 녹용 / 천궁 숙지황을 활용한 처방 ▪함께 쓰면 좋은 약초 - 산수유 / 인삼 / 당귀 백작약을 활용한 처방 ▪함께 쓰면 좋은 약초 - 감초 / 계피 / 숙지황 구기자를 활용한 처방 ▪함께 쓰면 좋은 약초 - 술 / 감국 / 황정 맥문동을 활용한 처방 ▪함께 쓰면 좋은 약초 - 사삼 / 천문동 / 오미자 두충을 활용한 처방 ▪함께 쓰면 좋은 약초 - 우슬 / 독활 / 산수유 산사를 활용한 처방 ▪함께 쓰면 좋은 약초 - 구기자 / 지실 / 반하 산조인을 활용한 처방 ▪함께 쓰면 좋은 약초 - 복령 소자를 활용한 처방 ▪함께 쓰면 좋은 약초 - 반하 토사자를 활용한 처방 ▪함께 쓰면 좋은 약초 - 숙지황 시호를 활용한 처방 ▪함께 쓰면 좋은 약초 - 백작약 연자육을 활용한 처방 ▪함께 쓰면 좋은 약초 - 산약 천마를 활용한 처방 ▪함께 쓰면 좋은 약초 - 반하“병을 예방하려면 식이(食餌)를 알아야 하고, 병을 치료하려면 약이(藥餌)를 중시해야 한다.” “약이 되는 음식과 약초처방으로 만성질환을 치료한다.” ‘약이(藥餌)’란 약이 되는 음식이라는 뜻입니다. 《동의보감》이 편찬되기 이전부터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해 사용되었던 용어입니다. 척박한 땅에 씨앗을 뿌리면 식물이 건강하게 자랄 수 없습니다. 씨앗의 문제가 아니죠. 땅의 문제입니다. ‘약이(藥餌)’는 척박해진 땅을 기름진 땅으로 바꿔주는 것과 같습니다. 아픈 사람의 몸은 이미 척박해져 있습니다. 이러한 몸 상태에서는 좋은 약초를 복용해도 효과가 나타나지 않습니다. 약초의 효과를 얻으려면 먼저 몸을 바꿔야 합니다. 약이 되는 음식, 약이(藥餌)를 활용해서 먼저 몸을 바꿔보기 바랍니다. 그러면 비로소 약초의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약이(藥餌)처방과 약초(藥草)처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장의 약이처방에서는 약이(藥餌)의 효능과 활용법을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으며, 2장의 약초처방에서는 임상에 가장 많이 쓰이고 있는 한약처방에 대한 실제적인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약이(藥餌)처방과 약초(藥草)처방을 함께 활용하면 건강을 증진하고 질병을 치유하는 데 매우 큰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이 책의 특징은 약이처방과 약초처방에 대한 설명을 그림으로 표현하여 한눈에 이들의 효능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따라서 전문적인 지식이 부족한 일반인이라도 처방을 활용하기에 어려움이 없습니다. 이 책을 읽고 활용한다면 어느덧 건강해져 있는 몸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쇼핑몰 창업 Q&A 121
영진.com(영진닷컴) / 단아쌤 김경은 (지은이) / 2020.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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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com(영진닷컴)소설,일반단아쌤 김경은 (지은이)
믿고 보는 쇼핑몰 인기 강사 단아쌤이 쇼핑몰 플랫폼에 따른 창업 전략을 친절히, 그거도 궁금한 내용을 콕콕 찝어 설명한다. 쇼핑몰 창업에 대한 이해/기획/구상방법과 스마트스토어/카페24 플랫폼으로 운영하는 방법을 자세히 담았다.PART 1 쇼핑몰 사업의 이해 및 창업 CHAPTER 1 지금 온라인 창업해도 망하지 않을까? QUESTION 01 왜 쇼핑몰을 해야 할까요? QUESTION 02 어떤 쇼핑몰을 해야 할까요? QUESTION 03 쇼핑몰 사업의 장점은 무엇인가요? CHAPTER 2 쇼핑몰 창업 절차 QUESTION 04 얼마를 벌고 싶으세요? (매출 목표 수립) QUESTION 05 쇼핑몰의 창업 절차는 어떻게 되나요? QUESTION 06 쇼핑몰 사업계획서는 어떻게 작성하나요? QUESTION 07 내 쇼핑몰이 잘 되고 있는지 분석해 보는 방법은 없을까요? CHAPTER 3 좋은 상품을 발굴하는 최고의 방법 QUESTION 08 제가 못 판 건지 안 팔렸는지 구별하는 방법이 없나요? QUESTION 09 국내외 이커머스 시장 동향이 궁금합니다. QUESTION 10 잘 팔리는 상품은 어떻게 찾나요? QUESTION 11 시즌별로 잘 팔리는 상품은 어떻게 찾나요? QUESTION 12 MD들이 좋아하는 상품이 따로 있나요? QUESTION 13 이커머스 트렌드 분석하는 방법을 알려 주세요. QUESTION 14 쇼핑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QUESTION 15 브랜드 쇼핑몰의 가치는 어떻게 만들어야 할까요? QUESTION 16 판매 채널 확장방법을 알려 주세요. QUESTION 17 국내 사입 시장을 알려 주세요. QUESTION 18 중국 사입 시장을 알려 주세요. QUESTION 19 자사상품 개발방법을 알려 주세요. QUESTION 20 내게 맞는 쇼핑몰의 형태를 알려 주세요.(오픈마켓VS스마트스토어) PART 2 스마트스토어 운영하기 CHAPTER 1 스마트스토어 기초 QUESTION 21 스마트스토어 입점 방법을 알려 주세요. QUESTION 22 1등 스마트스토어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벤치마킹)1 QUESTION 23 스마트스토어 관리자 메인화면을 알려 주세요. CHAPTER 2 상품을 등록하고 관리하는 스마트스토어센터 메뉴 QUESTION 24 스마트스토어에 상품 등록 방법을 알려 주세요. QUESTION 25 등록한 상품은 어떻게 관리하나요? QUESTION 26 하나의 상품에서 여러 개의 상품을 같이 팔고 싶어요. QUESTION 27 상품 대량 등록 방법이 궁금합니다. QUESTION 28 배송비, 이벤트 설정처럼 자주 사용하는 메뉴들은 어디에서 설정하 나요? QUESTION 29 배송비 세부 사항은 어디서 설정하나요? QUESTION 30 상품등록 시 판매가 계산 방법을 알려 주세요. CHAPTER 3 포털 노출을 좌우하는 스마트스토어 노출채널 관리 메뉴 QUESTION 31 내 스토어가 네이버 검색 결과에 나오게 하고 싶어요. QUESTION 32 쇼핑윈도에 입점하려면 어떻게 하나요? QUESTION 33 기획전 진행은 어떻게 하나요? QUESTION 34 럭키투데이 진행방법을 알려 주세요. QUESTION 35 네이버 애널리틱스는 어떻게 연결하나요? QUESTION 36 애널리틱스를 통해 내 사이트에 방문하는 고객을 분석하는 방법을 알려 주세요. QUESTION 37 내 상점을 네이버 블로그와 인스타스램, 페이스북과 같은 SNS와 연동하고 싶습니다. CHAPTER 4 판매 운영을 좌우하는 스마트스토어 판매관리 메뉴 QUESTION 38 주문 들어온 상품의 조회는 어디에서 하나요? QUESTION 39 발송처리(송장입력) 방법을 알려 주세요. QUESTION 40 고객이 취소한 상품은 어떻게 확인해서 처리해야 하나요? QUESTION 41 반품/교환처리 방법을 알려 주세요. CHAPTER 5 스마트스토어 정산, 고객혜택, 문의관리 메뉴로 수익률 높이기 QUESTION 42 정산주기와 관리는 어디에서 확인할 수 있나요? QUESTION 43 고객에게 쿠폰 발급하는 방법을 알려 주세요. QUESTION 44 재구매 고객 쿠폰 발급하고 싶어요. QUESTION 45 구매평에 답글을 남기는 방법을 알려 주세요. QUESTION 46 고객문의가 들어왔어요. 처리방법을 알려 주세요. CHAPTER 6 스마트스토어 톡톡관리 메뉴로 마케팅 효과 높이기 QUESTION 47 네이버 톡톡 가입 방법을 알려 주세요. QUESTION 48 고객에게 인사는 어떻게 설정하나요? QUESTION 49 톡톡을 활용한 마케팅 방법을 알려 주세요. CHAPTER 7 스마트스토어를 채우는 관리 메뉴 QUESTION 50 PC 디자인 스토어의 전체 레이아웃 디자인은 어떻게 하나요? QUESTION 51 모바일 디자인 스토어의 전체 레이아웃 디자인은 어떻게 하나요? QUESTION 52 메뉴명을 원하는 대로 바꿀 수 있나요? QUESTION 53 블로그처럼 스토어에 글을 쓸 수 있나요? QUESTION 54 스토어명을 바꾸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QUESTION 55 메인에 배너를 넣고 싶습니다. 어떻게 넣나요? QUESTION 56 도메인을 스마트스토어에 연결하는 방법이 궁금합니다. CHAPTER 8 스마트스토어 통계(고객분석), 판매자정보 메뉴 QUESTION 57 판매자 정보 메뉴를 알려 주세요. QUESTION 58 사업자로 전환하고 싶은데 어떻게 하나요? QUESTION 59 건강기능식품, 의료기기 등의 판매승인 방법을 알려 주세요. QUESTION 60 스토어를 추가 개설할 수 있나요? QUESTION 61 직원을 스마트스토어 관리자로 연결하는 방법을 알려 주세요. CHAPTER 9 스마트스토어 노출 잘 되는 방법 QUESTION 62 네이버에 상품을 잘 노출되게 하려면 어떻게 하나요? QUESTION 63 노출이 잘 되는 이미지와 상세페이지는 어떻게 만들어야 하나요? QUESTION 64 상품등록 시 유의해야 하는 사항이 있나요? QUESTION 65 상품명을 잘 만드는 팁이 있나요? QUESTION 66 내 상품이 잘 등록된 지 알려면 어떻게 하나요? QUESTION 67 가격비교에 판매처가 묶여 나오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PART 3 필요한 기능만 배우는 카페24 운영하기 CHAPTER 1 카페24 쇼핑몰 시작하기 QUESTION 68 다양한 쇼핑몰 솔루션 비교해 주세요. QUESTION 69 카페24 무료 쇼핑몰 만드는 방법을 알려 주세요! CHAPTER 2 쇼핑몰의 뼈대를 만드는 상점관리 메뉴 QUESTION 70 멀티 쇼핑몰이 무엇인가요? QUESTION 71 같은 상품으로 다른 이름의 쇼핑몰을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QUESTION 72 쇼핑몰 하단에 나오는 쇼핑몰 정보 변경 방법을 알려 주세요. QUESTION 73 고객센터 연락처를 수정하고 싶어요. QUESTION 74 상세페이지 하단에 나오는 배송안내는 어디서 바꾸나요? QUESTION 75 SNS로 회원가입과 로그인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QUESTION 76 도메인은 어떻게 연결하나요? QUESTION 77 대표 도메인과 2차 서브 도메인이 무엇인가요? QUESTION 78 이용약관 수정 방법을 알려 주세요. QUESTION 79 적립금 설정은 어떻게 하나요? QUESTION 80 PG 가입은 어떻게 하는 것이 좋나요? QUESTION 81 배송정보 기본설정 방법이 궁금합니다. QUESTION 82 송장 입력 시 자동으로 택배사가 선택되게 하려면 어떻게 하나요? QUESTION 83 네이버 사이트 검색 등록 방법을 알려 주세요. QUESTION 84 검색엔진 최적화 방법(SEO)을 알려 주세요. CHAPTER 3 쇼핑몰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주는 상품관리메뉴 QUESTION 85 메뉴 만드는 방법을 알려 주세요. QUESTION 86 상품에 자주 쓰는 옵션을 미리 만들 수 없나요? QUESTION 87 자주 쓰는 옵션들을 그룹으로 만들고 싶어요. QUESTION 88 상품등록 메뉴를 설명해 주세요. QUESTION 89 기본 상품등록 외 상품등록 방법이 있나요? QUESTION 90 메인 상품 진열 영역을 추가하고 싶어요. QUESTION 91 모든 상품의 상품가격을 할인하는 방법을 알려 주세요. QUESTION 92 삭제한 상품을 되돌리는 방법은 없나요? QUESTION 93 상품명이나 가격의 글씨 색을 바꾸고 싶어요. QUESTION 94 렌탈샵을 운영합니다. 상품정보를 추가로 기입하고 싶어요. CHAPTER 4 주문관리/고객관리 메뉴 QUESTION 95 주문은 어디서 어떻게 처리하나요? QUESTION 96 발송처리는 어떻게 하나요? QUESTION 97 취소/교환/반품/환불관리 방법이 궁금합니다. QUESTION 98 회원가입 내용을 원하는 대로 수정이 가능할까요? QUESTION 99 폐쇄몰을 운영 중입니다. QUESTION 100 탈퇴한 회원을 확인할 수 있나요? C HAPTER 5 고객과 소통하는 게시판 관리와 프로모션 메뉴 QUESTION 101 어떤 게시판을 이용해야 할까요? 또 추가, 삭제 관리는 어떻게 하나요? QUESTION 102 다른 고객이 쓴 질문을 볼 수 없게 설정할 수 없나요? QUESTION 103 특정 기간 동안 상품을 할인하는 방법이 있나요? QUESTION 104 신상품 카테고리 상품은 항상 6%로 할인 설정할 수 있나요? QUESTION 105 검색박스에 홍보문구를 설정하는 방법을 알려 주세요. CHAPTER 6 카페24 디자인하기 QUESTION 106 구매한 스킨을 쇼핑몰에 적용하고 싶어요. QUESTION 107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스킨을 복사하고 싶어요. QUESTION 108 움직이는 배너 생성 방법을 알려 주세요. QUESTION 109 메인화면에 상품 진열을 바꾸는 방법을 알려 주세요. QUESTION 110 상품명, 가격 등의 글씨 색, 크기를 바꾸는 방법을 알려 주세요. QUESTION 111 크리스마스나 명절처럼 특별한 날에는 특정한 스킨이 자동으로 표시됐으면 좋겠어요. QUESTION 112 예전 스킨으로 복구할 수 없나요? QUESTION 113 인증 받지 못한 고객은 쇼핑몰을 못 보게 하고 싶어요. QUESTION 114 성인용품을 판매합니다. 성인인증페이지 설정은 어떻게 하나요? QUESTION 115 팝업을 넣는 방법을 알려 주세요. QUESTION 116 신상품, NEW 등 상품명 옆에 그림이 나오게 하는 건 어떻게 하나요? QUESTION 117 웹브라우저에 아이콘을 표시하려면 어떻게 하나요? QUESTION 118 로고, 배너 등을 FTP로 이미지를 전송하는 방법을 알려 주세요. CHAPTER 7 모바일 쇼핑몰 디자인 QUESTION 119 모바일 쇼핑몰을 설정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QUESTION 120 모바일 쇼핑몰 가장 상단 위치에 배너를 만드는 방법을 알려 주세요. QUESTION 121 모바일 무료 스킨을 설치하는 방법을 알려 주세요.쇼핑몰 창업! "이제서야?"라고 생각하시나요? 쇼핑몰은 아직도 잠재력이 큰 시장입니다! 아직은 온라인에서 팔지 않는 오프라인 시장만의 물품들이 많거든요! 믿고 보는 쇼핑몰 인기 강사 단아쌤이 쇼핑몰 플랫폼에 따른 창업 전략을 친절히, 그거도 궁금한 내용을 콕콕 찝어 설명해드립니다. 쇼핑몰 창업에 대한 이해/기획/구상방법과 스마트스토어/카페24 플랫폼으로 운영하는 방법을 자세히 설명합니다.
문자도 : 현대를 만나다
현대화랑 / 현대화랑, 정병모, 안현정 (기획) / 2021.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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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화랑소설,일반현대화랑, 정병모, 안현정 (기획)
현대화랑의 2018년 전시된, 조선시대 화조화전의 '민화, 현대를 만나다'를 잇는 후속 전시로 '문자도, 현대를 만나다'(2021년 9월 14일~11월 14일) 전시회 도록으로 제작되었다. 이 도록은 조선 후기 문자도 11점과 현대 미술가 3인의 문자도, 응용 작품 13점을 모은 것이다. 이번 전시의 특징 중 하나는 현대미술 작가들과의 협업이다. 고교시절 전국서예대전에서 최고상을 받았던 작가 박방영이 그려낸 작품은 상형문자로 쓴 그림일기 같기도 하고, 일상에 녹여낸 그래피티(Graffiti) 같기도 하다. 먹과 잉크를 한 화면에서 함께 사용하는 작가 손동현은 서예· 그래피티·출판만화의 표현기법을 가져와 붓으로 쓰거나 칠하고 분무기로 뿜어내 작품을 완성한다. 좌충우돌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정평이 난 작가 신제현은 새와 꽃이 가득한 ‘화조문자도’를 비틀어 ‘금기와 예의’ ‘천대와 환대’의 경계를 묘하게 넘나든다.인사말 문자도의 매력, 구조적 짜임 ------- 정병모 | 한국민화학교 교장, 경주대 특임교수 문자도, 직관적 꾸밈과 솔직한 눈맛의 만남 -------- 안현정 | 미술평론가 문자도의 어제 문자도의 오늘 박방영 손동현 신제현 도판해설이 도록은 현대화랑의 2018년 전시된, 조선시대 화조화전의 를 잇는 후속 전시로 (2021년 9월 14일~11월 14일) 전시회 도록으로 제작되었다. 이 도록은 조선 후기 문자도 11점과 현대 미술가 3인의 문자도, 응용 작품 13점을 모은 것이다. 문자도(文字圖)는 말 그대로 문자를 이미지로 표현한 그림이다. 문자이면서 그림이고, 그림이면서 문자다. 조선 시대 문자도는 크게 ‘길상(吉祥) 문자도’와 ‘유교(儒敎) 문자도’로 나뉜다. 길상문자도는 행복의 복(福), 출세의 녹(祿), 장수의 수(壽) 자를 그린 그림으로, ‘복’자와 ‘수’자를 다양한 모양으로 각각 100번씩 쓴 ‘백수백복도’가 대표적이다. 유교문자도는 유교의 주요 덕목인 ‘효제충신예의염치(孝悌忠信禮義廉恥)’를 그린 그림이다. 부모에게 효도하고, 형제간에 우애 있고, 나라에는 충성하고, 벗을 사귐에 신의를 지키며, 예절을 다하고, 정의롭게 행동하며, 청렴결백하고, 부끄러움을 알아야 한다는 유교 윤리의 여덟 덕목을 단순히 문자만으로 썼다면 지나치게 교조적인 느낌이 들었을 텐데, 꽃이나 다양한 상징적 의미가 담긴 그림들로 꾸며 자연스럽게 흥미를 갖도록 유도했다. 유교문자도의 각각의 글자에는 관련된 전설과 설화, 상징 동식물의 문양이 빼곡하게 들어있다. 가장 먼저 시작되는 글자인 ‘효’의 경우, 추운 겨울에 어머니가 생선을 먹고 싶어 하자 얼음을 깨뜨려 고기를 잡은 왕상의 설화나 병든 어머니를 위해 한겨울에 죽순을 찾아 치료한 맹종의 설화 속 상징물을 그리고 있다. 이번 전시의 특징 중 하나는 현대미술 작가들과의 협업이다. 고교시절 전국서예대전에서 최고상을 받았던 작가 박방영이 그려낸 작품은 상형문자로 쓴 그림일기 같기도 하고, 일상에 녹여낸 그래피티(Graffiti) 같기도 하다. 먹과 잉크를 한 화면에서 함께 사용하는 작가 손동현은 서예· 그래피티·출판만화의 표현기법을 가져와 붓으로 쓰거나 칠하고 분무기로 뿜어내 작품을 완성한다. 좌충우돌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정평이 난 작가 신제현은 새와 꽃이 가득한 ‘화조문자도’를 비틀어 ‘금기와 예의’ ‘천대와 환대’의 경계를 묘하게 넘나든다. 한국민화학교 정병모 교장은 “문자도는 애초에 그 문자가 가진 주술적인 영험에서 비롯된 그림”이라며 “길거리 벽화를 지칭하는 그래피티가 젊은이들 사이에서 폭발적 인기를 끄는 것처럼 자유로운 상상력이 담긴 문자도를 현대에 계승할 방법을 고민해야 할 때”라고 한다.
캐논 EOS R5/R6 완벽가이드
정원그라피아 / 임프레스 재팬 (지은이), 정원그라피아 편집부 (옮긴이) / 2023.07.31
29,000

정원그라피아소설,일반임프레스 재팬 (지은이), 정원그라피아 편집부 (옮긴이)
캐논의 플래그십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인 EOS R5와 EOS R6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는 유용한 가이드북이다. 2020년에 출간되어 많은 사랑을 받은 <캐논 EOS R5/R6 완벽가이드> 출간 이후 새롭게 출시된 RF 렌즈의 리뷰는 물론, 최신 펌웨어 업데이트 정보를 담았다.▶ Special Gallery Gradation Pure Autumn 4 Seasons ▶ INTRODUCTION 펌웨어 업데이트 정보 정리 새로운 시대를 여는 혁신의 R EOS 풀프레임을 선택한 이유 EOS R5와 R6의 차이는 무엇? ▶ FUNCTION 각 부 명칭 매뉴얼 카메라 내 손떨림 보정 기구 주목 기능 ▶ TECHNIQUE EOS 미러리스의 기본 조작 약 4,500만 화소 활용 Technique Fv 모드 철저 분석 피사체별 촬영 테크닉 ▶ IMPRESSION RF LENS 23종 임프레션 RF14-35mm F4 L IS USM RF15-35mm F2.8 L IS USM RF24-70mm F2.8 L IS USM RF24-105mm F4 L IS USM RF24-105mm F4-7.1 IS STM RF24-240mm F4-6.3 IS USM RF28-70mm F2 L USM RF70-200mm F2.8 L IS USM RF70-200mm F4 L IS USM RF100-400mm F5.6-8 IS USM RF100-500mm F4.5-7.1 L IS USM RF16mm F2.8 STM RF35mm F1.8 MACRO IS STM RF50mm F1.2 L USM RF50mm F1.8 STM RF85mm F1.2 L USM/RF85mm F1.2 L USM DS RF85mm F2 MACRO IS STM RF100mm F2.8 L MACRO IS USM RF400mm F2.8 L IS USM RF600mm F4 L IS USM RF600mm F11 IS STM/RF800mm F11 IS STM2018년 캐논의 첫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EOS R이 등장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SLR 카메라에서 미러리스 카메라로 관심을 돌렸고, 카메라 시장에서 미러리스가 차지하는 비율이 커졌습니다. 하지만 그때만 해도 미러리스 카메라는 움직이는 피사체 촬영에 약하고 연사 성능도 DSLR에 비하면 부족한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그러나 기계식 셔터 사용 시 12매/초, 전자식 셔터 사용 시에는 무려 20매/초의 고속 연사가 가능한 EOS R5와 R6가 등장하면서 그런 이야기도 옛말이 되었습니다. <캐논 EOS R5/R6 완벽가이드 증보판>은 그런 EOS R5와 R6의 기능과 그 기능을 어떻게 사용하면 좋을지 설명합니다. SLR 카메라와의 차이, 더욱 우수해진 듀얼 픽셀 CMOS AF II와 EOS iTR AF X의 성능, 아주 어두운 곳에서도 초점을 맞출 수 있는 AF 성능, EOS 최초 카메라 내 손떨림 보정 기구 탑재로 인한 효과, 카메라 내에서 사진을 보정할 수 있는 새로운 기능인 인물사진 재조명과 배경 선명도, 컨슈머 카메라 최초로 탑재된 8K 동영상 기능까지 빠짐없이 짚어줍니다. 또한 프로 사진가의 풍경, 철도, 비행기, 가족, 스냅, 새, 동물원, 야경 등 피사체별 촬영 테크닉과 총 23종의 RF 렌즈 리뷰도 실려 있어 EOS R5와 R6의 성능을 충분히 활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요즘 10대
좁쌀한알 / 정승호 (지은이) / 2021.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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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쌀한알소설,일반정승호 (지은이)
꼰대 아빠와 까진 딸의 대화 형식으로 전개되는 이 책은 청소년 성(性)을 둘러싼 세대 간 가치관 충돌을 드러낸다. 딸의 목소리를 통해 10대를 하나의 인격체로 존중하지 않는 억압적 한국 사회를 고발하며 꼰대 아빠의 모습에서 평범한 기성세대의 강고한 편견과 욕망을 보여준다. 한국은 10대의 성을 인정하지 않는다. 그런 세계가 존재하지 않기를 바라고 아이들이 그 세계에 접근하지 않기를 소망한다. 10대를 스스로 사고하고 판단하는 주체로 인정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보호라는 명목의 억압만 횡행한다. 그리고 10대를 알지 못한다. 경험과 지식을 통해, 혹은 열린 마음으로 자신이 “10대를 이해한다”고 호언하는 사람조차 요즘 10대를 모른다. 10대의 성에 대한 사고방식과 생생한 현실을 접하면 뒷목을 잡고 나자빠질 아빠들이 한둘이 아닐 것이다. 이들은 10대를 몰라도 너무 모른다. 자신이 설정한 ‘이상적 모습’에 아이들을 가두려 할 뿐이다. 청소년 성에 대한 이러한 편견과 무지를 깨고 진정한 대화를 시작하도록 이끄는 책이다. 프롤로그 혹은 잡담의 그 어디쯤… 셰익스피어는 꼰대? 1장. 거침없이 키스~ 2장. 까진 10 대들의 섹스 3장. 잘 자요, 학교 성교육! 4장. 네가 진짜로 원하는 성교육은 뭐야? 학교 성교육 표준안, 너는 당최 뭐니? 국제앰네스티 추천도서도 한국에서는 불온서적 아기는 황새가 데려다준다? 선진국의 레알 성교육 집에서도 성교육합시다. 쫌! 5장. 10대의 사랑, 그리고 섹스 6장. 이게 21세기 대한민국의 학칙이라니! 투철한 신고 정신, 이성교제 박살 내자? 시대는 변해도 학칙은 변하지 않는다 헐… 고딩이 임신에 출산까지? 퇴학이야! 학생 의견은 무시! 동성애는 허용? 7장. 학벌사회에서 살아남기 오직 스카이를 위하여! 나는 학벌사회라는 바다에 떠 있는 외로운 배 학벌 인간 차별 창의 인간 우대 8장. 밀레니얼- Z세대, 그것이 알고 싶다 9장. 디지털 성범죄, 가해자도 피해자도 Z세대 작가의 변_꼰대 아재가 된 내가 까진 10대였던 나를 마주한다면 참고자료덴마크에서 50년 전에 출간된 성교육 책의 한국어판에 대해 정치권과 보수 일각에서 거센 비난의 목소리가 나오고 정부 지원 사업에서 제외되는 것이 우리의 현주소이다. 이성교제를 금지하는 교칙을 가진 중고등학교가 버젓이 존재할 정도이다. 이런 환경에서 제대로 된 성교육이 이루어질리 없다. 학교 성교육은 알맹이가 없이 형해화했으며 가정에서 성에 대한 대화는 금기에 가깝다. 현실을 외면하고 변화를 회피하는 동안 10대의 성(性)은 그야말로 골칫거리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이 책과 같이 고집불통 아빠에 합리적으로 맞서는 딸의 구도는 우리 사회에서 이루어지지 않는다. 10대에 대한 일방적 찍어누르기만 존재한다. 이제 10대에 대한 존중 속에 흉금을 터놓는 소통이 필요하다. 우리 사회가 10대를 진정으로 이해하고 도와주어야 한다. 『요즘 10대』는 그 대화를 시작하고자 하는 열망을 담았다.아빠: 객관적인 데이터를 봐도 청소년의 성의식이 얼마나 경솔한지 알수 있어. 질병관리청이 2019년에 5만 7,303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한 ‘청소년 건강 행태 조사’를 보면, 청소년의 성관계 경험률은 무려 5.9%야. 과거 조사와 비교하면 2005년에 4.8%였으니, 10여 년 사이 1.1%나 증가했어. 성관계 시작 연령은 평균 13세 정도야. 겨우 13살짜리 애기가 성관계를 한단다. 아이고…. 딸: 북유럽 국가 중 하나인 스웨덴의 학생들은 15세부터 성적 자기결정권을 갖는대. 중학교에 입학하면서부터 피임 교육을 받아. 콘돔도 어디서나 무료로 제공되니까 손쉽게 구할 수 있어. 한국의 10대는 상상하기 어렵지. 피임 교육에서 학생들은 콘돔을 직접 모형에 씌우거나 물을 채워 모양이 변화하는 모습을 관찰해. 피임기구가 어떻게 작용하는지 과학적 원리에 대한 이론부터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제품들의 특징, 제조 날짜 확인하는 법, 콘돔이 찢어지지 않게 뜯는 방법 등 세밀한 내용까지 수업 시간에 배워. 덕분에 스웨덴의 10대 출산율은 출산인구 100명당 0.98명으로 유럽 국가 중 최저 수준이래. 영국(3.45명)과 프랑스(2.30명)에 비해서도 현저히 낮은 수준이지. 같은 북유럽 국가인 핀란드(1.66명), 덴마크(1.0명)보다도 낮아. 아빠: 성평등이나 성인지적 관점을 학생들에게 교육하는 문제는 더 신중한 고민이 필요해. 아직은 시기상조야. 성평등의 개념이 뭔지,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성평등을 실현해야 하는지 등에 관한 사회적 합의가 부족하잖아. 성인지적 관점도 명확히 정의하기 어려워. 충분한 논의와 합의도 없이, 성평등과 성인지적 관점을 앞세워서 여성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다가 남성을 역차별할 수 있어.
100억 부자 생각의 비밀 필사 노트
위닝북스 / 김도사 (지은이) / 2020.03.24
25,000원 ⟶ 22,500원(10% off)

위닝북스소설,일반김도사 (지은이)
의식의 전환을 이루고 부를 끌어당기는 노하우와 성공 비법들로 수많은 독자들을 부자의 세계로 이끌어 준 김도사의 《100억 부자의 생각의 비밀》이 《100억 부자 생각의 비밀 필사 노트》로 돌아왔다. 성공으로 가는 길의 안내자 역할을 하고 있는 《100억 부자의 생각의 비밀》 중에서도 핵심이 담긴 문구들을 선정하여 더욱 깊이 있는 지혜를 전달한다. 한 줄 한 줄 따라 쓰다 보면 단순히 읽는 것보다 더 강렬하게 마음에 새겨지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 김도사는 ‘한국책쓰기1인창업코칭협회’를 운영하면서, 24년간 210권의 책을 펴내고 9년간 1,000여 명의 작가를 배출한 대한민국 최고의 책 쓰기 코치다. 책을 읽고, 쓰고, 생생하게 상상함으로써 무일푼 백수에서 5년 만에 100억 부자가 된 저자 김도사가 알려 주는 자동으로 부자 되는 시스템을 이 책 《100억 부자 생각의 비밀 필사 노트》로 만나 보자.목차 없는 도서입니다.생각하고 상상하는 만큼 이루어지는 필사의 힘 “당신이 이 책을 읽고 필사할 때 우주는 당신의 명령대로 움직이게 될 것입니다!” 매일 한 편 필사하는 순간, 지금까지와는 다른 삶이 펼쳐진다! 이미 이루어진 것처럼 상상하고, 느끼고, 행동하라! 의식의 전환을 이루고 부(富)를 끌어당기는 노하우와 성공 비법들로 수많은 독자들을 부자의 세계로 이끌어 준 김도사의 《100억 부자의 생각의 비밀》이 《100억 부자 생각의 비밀 필사 노트》로 돌아왔다. 성공으로 가는 길의 안내자 역할을 하고 있는 《100억 부자의 생각의 비밀》 중에서도 핵심이 담긴 문구들을 선정하여 더욱 깊이 있는 지혜를 전달한다. 한 줄 한 줄 따라 쓰다 보면 단순히 읽는 것보다 더 강렬하게 마음에 새겨지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 김도사는 ‘한국책쓰기1인창업코칭협회’를 운영하면서, 24년간 212권의 책을 펴내고 9년간 1,000여 명의 작가를 배출한 대한민국 최고의 책 쓰기 코치다. 책을 읽고, 쓰고, 생생하게 상상함으로써 무일푼 백수에서 5년 만에 100억 부자가 된 저자 김도사가 알려 주는 자동으로 부자 되는 시스템을 이 책 《100억 부자 생각의 비밀 필사 노트》로 만나 보자. 모든 일은 믿음에서 시작해 믿음으로 끝난다 이 책의 저자 김도사는 비빌 언덕조차 없던 환경 속에서 오로지 성공을 위해 달렸다. 모두가 불가능한 일이라며 비웃었지만 그가 결국 성공을 이뤄낼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꿈이 반드시 이뤄질 것이라는 확고한 믿음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저자는 꿈을 향해 달려가는 과정에서 어려움과 실패를 겪기도 했지만 그것들 또한 성취를 위한 과정으로 여기고 다시 일어섰다. 머릿속에 이미 성공한 자신의 모습을 생생하게 그린 뒤 믿음, 열정, 행동력을 갖추고 움직였다. 그렇게 이뤄낸 성공에 대한 경험과 지혜를 전부 담아낸 책이 바로 《100억 부자의 생각의 비밀》이다. 인생의 경험과 지혜가 최고의 자본이다 《100억 부자의 생각의 비밀》은 저자 김도사가 오랜 시간 쌓아온 경험과 지혜가 한 권으로 집약한 책으로, 시행착오를 겪어 좌절하고 절망하는 사람들에게 앞길을 밝히는 등불이 되어 주고 있다. 지금 어떤 길을 가고 있는지,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는 어떻게 기도하고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어떻게 내 위치를 바꿀 것인지, 인생에 있어서 최고의 선택은 무엇인지 해답을 담고 있다. 그중에서도 저자가 특별히 엄선한 164개의 문구들을 직접 손으로 쓸 수 있도록 공간을 마련해 둔 이 《100억 부자 생각의 비밀 필사 노트》를 활용한다면 최고의 지혜를 더욱 깊이 마음에 새길 수 있을 것이다. 잠재의식에 인생의 해피엔딩을 설정하라 잠재의식의 힘은 환경이나 스펙보다 강력하다. 간절히 바라면 이루어질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의식을 영적인 수준으로 높인다면 삶에 강력한 변화가 일어날 것이다. 또한 필사가 주는 힘은 생각보다 크다. 필사는 눈으로 읽기만 하는 것보다 시간이 걸리는 대신, 손으로 직접 쓰는 과정에서 한 글자, 한 글자씩 깊이 새기며 내용을 완전히 익힐 뿐만 아니라 필력까지 키울 수 있다. 꿈과 목표를 정했다면 이제 《100억 부자 생각의 비밀 필사 노트》를 펼쳐 보자. 매일 한 편씩 필사하다 보면 내면에 오롯이 집중하게 되면서 부정적인 감정은 사라지고 희망으로 가득 차게 될 것이다.우리가 상상하는 모든 것들은 실현된다.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것들은 현실로 만들 수 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상상력’이라는 영적인 도구를 주신 것은 원하는 소망들을 하나씩 성취하라는 뜻이다. 소망들을 성취하는 과정에서 우리는 좌절, 고통, 기쁨, 행복, 깨달음, 지혜를 얻게 된다. 성공은 위치를 바꾸는 데서 시작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난하게 사는 것은 처음부터 잘못된 위치에서 출발했기 때문이다. 어떤 사람은 5년, 10년이 지나도 성공하지 못한 채 계속 시작점에 머물러 있다. 반면에 어떤 사람은 단기간에 급성장하고 원하는 결과를 만들어 낸다. 꿈을 이루기 위해선 가장 먼저 내가 원하는 것을 이룬 모습을 상상할 수 있어야 한다. 꿈을 이루었을 때 가지게 되는 느낌과 말과 행동들을 생생하게 떠올릴 수 있어야 한다. 이런 사람은 믿음을 통해 보는 사람이다. 자신의 소망이 상상 안에서 이미 이루어졌다고 선포할 수 있는 사람은 미래에 대한 믿음을 가진다.
좋은 질문이 좋은 인생을 만든다
샘터사 / 모기 겐이치로 지음, 박재현 옮김 / 2017.08.08
10,000원 ⟶ 9,000원(10% off)

샘터사소설,일반모기 겐이치로 지음, 박재현 옮김
다음 세대를 생각하는 인문교양 시리즈 아우름 23권. 구글을 비롯한 혁신적인 기업들이 어떻게 스스로 질문을 만들어 묻고 문제를 해결해냈는지를 살펴본다. 저자는 이를 통해 앞으로는 주어진 질문에 답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아니라 애당초 질문하지 않는 태도에서 벗어나려는 노력이 필요한 시대가 될지도 모른다고 주장한다. 자기 자신과 세상에 대하여 좋은 질문을 한다는 것은 장차 스스로 살아갈 길을 개척하고 긍정적인 자세를 가진다는 증거가 된다. 즉, 질문력이 있는 사람은 ‘나답게 살아갈 자세를 갖춘 사람’이다. 우리가 살아가는 이 시대는 크게 변화하고 있다. 인공지능의 등장으로 인간의 업무 내용도 달라지고, 인터넷 등 정보 네트워크의 발달로 국경이 무의미한 글로벌한 시대가 되었다. 이런 시대에는 우리에게 요구되는 질문도 당연히 변한다.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해 알려주고 삶을 든든히 지원해줄 질문력을 키우고 싶은 독자들이라면 이 책을 통해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여는 글 스스로 질문해가며 성장한다 제1장 질문은 인생을 바꾼다 어떤 사람이 좋은 질문을 할까? / 문제 제기를 할 수 있는 사람이 훌륭하다 혁신을 일으키는 질문 /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바로 실행에 옮겨본다 왜 우리는 질문이 서툴까? / 세상에 정답은 없다 머리 좋은 사람은 자신에게 질문한다 / 과학적 진실이 절대적인 건 아니다 질문력은 누구든 단련할 수 있다 / 자신의 머리로 생각한다 제2장 질문의 힘이란 무엇인가 질문과 의문은 다르다 / 자기의 위화감에 눈뜨자 감정과 논리를 오간다 / 누구의 인생이든 한쪽으로 치우쳐 있다 자신의 감정을 알아차리는 연습 / 질문은 자신과의 대화 자기 자신을 메타인지한다 / 답은 이미 나와 있다 인생의 선택지를 넓히는 도구 / 세상에는 세 가지 타입이 있다 제3장 좋은 질문, 나쁜 질문 지식과 교양은 다르다 / 질문이란 상담력이다 당신의 질문은 순박할지 모른다 / 소크라테스였다면 이렇게 묻는다 나쁜 질문 ① 정답을 직접 요구한다 ② 추천을 받는다 ③ 상대의 동의를 구한다 ④ 상대를 몰아세운다 ⑤ 양자택일을 요구한다 좋은 질문 ① 분위기를 바꾼다 ② 상대의 경험을 묻는다 ③ 좋아하는 것을 묻는다 ④ 본심을 깨우친다 ⑤ 어떤 인생을 살아갈 것인지 자문한다 좋은 질문을 하기 위한 네 가지 키워드 제4장 질문은 뇌의 가능성을 확장시킨다 질문할 때 뇌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날까? / 뇌는 타인의 마음을 읽을 수 있다 뇌는 세세한 부분까지 보고 있다 / 기억을 쌓고 예측한다 의식의 방해를 받지 마라 / 차분해질 때까지 충분히 시간을 들인다 뇌는 새로운 것에 곧 익숙해진다 / 뇌의 강화학습을 이용한다 창조성을 높이는 뇌의 배치 처리 제5장 질문의 힘을 더욱 키워주는 8가지 행동 질문력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는다 질문력을 높이는 행동① 차를 마신다 / 질문력을 높이는 행동② 사고를 아웃풋한다 질문력을 높이는 행동③ 반복한다 / 질문력을 높이는 행동④ 솔직해진다 질문력을 높이는 행동⑤ 결점을 지적한다 / 질문력을 높이는 행동⑥ 마감시한을 정한다 질문력을 높이는 행동⑦ 무리한 요구를 한다 / 질문력을 높이는 행동⑧ 예술을 감상한다 제6장 일상생활에서 활용하는 질문의 기술 어떤 질문을 하면 좋을까? / 세계무대에서 활약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 필요한 질문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기 위한 질문 / 나와 다른 사람과 마주하기 위한 질문 원인을 규명할 때의 질문 / 자신의 바람이 이루어지지 않을 때의 질문 장차 무엇을 하면 좋을지 모를 때의 질문 닫는 글 더 나은 인생을 살아가기 위한 질문력 “다음 세대에 전하고 싶은 한 가지는 무엇입니까?” 다음 세대가 묻다 “왜 질문을 하며 살아야 하나요?” 모기 겐이치로가 답하다 “우리는 질문을 던짐으로써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계기나 현재의 상황을 바꿀 수 있는 조언을 얻습니다. 질문이란 자기 자신을 크게 바꾸는 힘입니다.” 각계 명사에게 ‘다음 세대에 꼭 전하고 싶은 한 가지’가 무엇인지 묻고 그에 관한 응답을 담는 인문교양 시리즈 ‘아우름’의 스물세 번째 주제는, ‘우리가 질문하며 살아야 하는 이유’이다. 좋은 질문은 인생을 바꾸고, 그렇게 바뀐 한 사람의 인생이 우리가 사는 세상을 바꾸기도 한다. 질문하지 않는 인생에는 답도 없다지만, 그렇다고 해서 무턱대고 아무 질문이나 던져서는 소득이 없다. 어떻게 하면 우리의 인생을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갈 수 있는 좋은 질문을 할 수 있을까? 또 어떤 것이 좋은 질문이고, 어떤 것이 나쁜 질문일가? 일본의 저명한 뇌 과학자 모기 겐이치로가 이 책을 통해 질문이 가진 힘과 가능성에 대해 답한다. 저자는 좋은 질문이란 문제가 생겼을 때 잘 대처할 수 있거나 그것을 바탕으로 행동할 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고 말한다. 즉, 아리송하고 애매모호한 마음의 상태를 구체적인 행동으로 바꿔줄 수 있는 것이 좋은 질문이라는 것이다. 이렇게 질문을 구체화할 수 있으면 어떤 상황에 처해 있어도 나답게 행동할 방법을 찾을 수 있기에 자립적으로 살아갈 수 있다. 저자는 세상의 통념과는 달리 누구에게나 통용되는 절대적인 답이란 어디에도 없다고 강조한다. 때문에 더 나은 인생을 살고 싶다면 끈기 있게 질문하면서 스스로 답을 찾아가야 한다. 고심해서 질문을 던지고 그것이 행동으로 이어질 때 우리의 인생은 바뀐다. 새로운 세상을 만드는 혁신의 질문들 구글이 현재 힘을 쏟는 프로젝트로 ‘프로젝트 룬(Project Loon)’이라는 것이 있다. 이 프로젝트를 시작하기 전에 그들은 이런 질문을 던졌다. ‘전 세계 어디서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보통 사람들은 사소한 불편이 있어도 현재의 상황에 어느 정도 만족하면 질문하는 걸 멈춘다. 그런데 구글은 달랐다. 그들은 전 세계 어느 곳이라도 인터넷으로 연결되는 세상을 만들 수 있다면 지금과는 전혀 다른 세계가 펼쳐질 것이라고 생각했다. 이런 새로운 세계를 바라보았기에, 결코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끊임없이 질문을 던졌던 것이다. 실제로 구글에서는 풍선을 사용한 인터넷 기지국을 시험 삼아 만들어보고 있다고 한다. 물론 그들이 제시한 답에 전혀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니다. 풍선은 터지기 쉽고 제어하기도 쉽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구글은 행동하기를 주저하기 보다는 가장 먼저 떠올린 것을 시도했다. 저자는 세계를 바꾸는 혁신은 이렇게 조금이라도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가능성이 있다면 일단 해보는 가벼움에서 나온다는 사실을 강조한다. 혁신을 일으키는 사람은 ‘정답을 모른다’는 이유로 머릿속에 떠오른 질문을 해결되지 않은 채 내버려두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 대신 아무리 작은 답일지라도 그것을 바탕으로 직접 행동하고 일을 진행시킨다. 이 책에서는 구글을 비롯한 혁신적인 기업들이 어떻게 스스로 질문을 만들어 묻고 문제를 해결해냈는지를 살펴본다. 저자는 이를 통해 앞으로는 주어진 질문에 답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아니라 애당초 질문하지 않는 태도에서 벗어나려는 노력이 필요한 시대가 될지도 모른다고 주장한다. 자기 자신과 세상에 대하여 좋은 질문을 한다는 것은 장차 스스로 살아갈 길을 개척하고 긍정적인 자세를 가진다는 증거가 된다. 즉, 질문력이 있는 사람은 ‘나답게 살아갈 자세를 갖춘 사람’이다. 질문이란 사고 정지 상태에서 벗어나는 것 우리는 잘 이해하지 못했거나 모르는 게 있을 때 질문을 한다. 그래서인지 질문에는 자신의 약점을 드러낸다는 이미지가 있다. 그런데 사실 머리가 좋은 사람일수록 더 자주 묻고 “나는 이것은 모른다!”라고 당당하게 말한다. 지금보다 더 잘하고 싶다, 내가 모르는 미지의 것들과 만나고 싶다, 더 좋은 세상을 만들고 싶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 저자는 질문이란 이런 생각을 하면서 현재의 상황을 극복하고 앞으로 나아가려는 사람에게서 나오는 것이라고 말한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라는 질문을 던짐으로써 우리는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계기나 현재의 상황을 바꿀 수 있는 조언을 얻는다. 그렇기 때문에 질문이란 자기 자신을 크게 바꾸는 힘이라는 것이다. 우리가 살아가는 이 시대는 크게 변화하고 있다. 인공지능의 등장으로 인간의 업무 내용도 달라지고, 인터넷 등 정보 네트워크의 발달로 국경이 무의미한 글로벌한 시대가 되었다. 이런 시대에는 우리에게 요구되는 질문도 당연히 변한다.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해 알려주고 삶을 든든히 지원해줄 질문력을 키우고 싶은 독자들이라면 이 책을 통해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완벽한 질문이 나오기를 기다리고, 거기에 완벽한 답을 하려 한다면 우리 인간은 어디에도 갈 수 없다. 자신이 생각하는 범위 안에서, 그리고 자신에게 허용된 시간 안에 최선을 다하면 된다.지금 내딛는 한 걸음이 적어도 현재보다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는 거라면 충분히 좋은 질문이고, 좋은 답이다. 그것은 자신이 할 수 있는 ‘최고의 노력’이라고 할 수 있다. ‘감정’에서 ‘자기 안의 진실’이 만들어진다. 우리가 세상을 바라보는 시점은 순전히 감정에 의해 좌우된다. 그러므로 자신의 감정을 얼렁뚱땅 속이려 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알아차리는 것, 즉 자신의 감정과 솔직히 대면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좋은 질문을 할 수 있다면 답은 이미 나와 있는 것과 다름없다’라는 말을 자주 하는데 이 말은 진실이다. 무엇이 문제인지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다면 답은 저절로 나온다.하지만 자신이 어떤 상태에 놓여 있는지 정확히 파악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우리는 대개 자신의 감정을 속이거나 잘 모르기 때문이다.
나, 조선소 노동자
코난북스 / 마창거제 산재추방운동연합 (기획) / 2019.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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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난북스소설,일반마창거제 산재추방운동연합 (기획)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마틴링게 프로젝트 건조 현장에서 2017년 5월 1일 발생한 크레인 충돌, 추락 사고를 목격하고 트라우마를 안은 노동자 아홉 명의 이야기를 담은 구술기록집이다. ‘배 만들던 사람들의 인생, 노동, 상처에 관한 이야기’라는 부제처럼 이 책은 ‘물량팀’, ‘돌관’이라 불리며 일한 하청 노동자들의 조선소 노동에 대한 증언이다. 그리고 저마다의 이유로 전국 각지에서 조선소로 들어와 일했던 노동자들의 생애사이기도 하다. 주인공 아홉 명은 자신이 겪은 사고에 대한 증언만큼이나 사고가 일어난 조선소 노동 환경, 하청 노동의 구조, 회사가 사고를 수습하고 대응하는 과정, 산재를 처리하느라 대면한 환경, 그리고 사고 후 자신이 겪고 있는 후유증과 실직의 상황 등 여러 갈래 이야기를 이 책에 담았다. 들어가는 글 | ‘그날’을 증언하는 아홉 개의 목소리 박희정 다시 괜찮아질 수 있을까요? 구술 김석진(가명) | 글 홍세미 꿈을 꾸기엔 이미 늦었지 구술 이정은(가명) | 기록 이미영?이은주 | 글 유해정 언제쯤 제 스스로 일을 할 수 있을까요? 구술 김명진(가명) | 글 문선현 저는 말로만 사장이지 노동자였어요 구술 진영민 | 글 홍세미 안 났으면 좋겠어요 이제 이런 사고… 안 날 거예요… 구술 김종배 | 기록 손소희?이은주 | 글 이은주 이것 또한 내 운명인가요? 구술 박철희 | 글 박희정 산재 처리, 이게 할 짓이 아니드라구요 구술 신영호(가명) | 기록 한채민?이은주 | 글 한채민 이제 난 조선소 일 못 하겠구나 구술 김재영(가명) | 글 현미향 이 배 나가려면 얼마 안 남았다 이거예요 구술 김오성(가명) | 글 최지명 기획자의 말 | 안전이라는 정당한 권리를 위하여 이은주(마창거제 산추련 상임활동가) 기록자 소개가족, 동료, 일자리를 잃은, 고통을 잊지 못하는 이들을 잊지 않기 위한 구술기록 프로젝트 2017년 5월 1일, 노동절.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해양 플랜트 마틴링게 건조 현장. 작업을 하던 크레인과 크레인이 충돌, 추락했다. 사망자 6명. 부상자 25명. 다친 사람은 이들뿐이 아니었다. 현장에서 동료의 죽음을 목격한 이들 중 환영, 환청, 불안에 시달리며 정신적 고통을 호소한 이들이 있었다. 마창거제 지역에서 활동하는 산재추방운동연합(이하 산추련)은 이 노동자들 중 11명이 트라우마를 산재로 인정받는 과정을 도왔다. 그리고 이들의 상처를 치유하는 과정의 일환으로 이들의 이야기를 기록하는 활동을 시작했다. 노동자들의 심리적 고통을 함께 나누고 치유를 지원하고자 만들어진 심리?상담활동가 네트워크 ‘심심통통’이 여기 참여했다. 세월호 유가족 등 사회적 고통을 삶에 새긴 이들의 이야기를 기록해온 인권기록 활동가들도 합류했다. 노동자들은 전국 곳곳에서 일자리를 찾아 거제로 왔듯, 사고 후 다시 뿔뿔이 흩어져 있었다. 기록자들은 거제뿐 아니라 대구, 울산, 인천, 충남 당진 등으로 찾아가 노동자들을 만났다. 자기 때문에 일자리를 옮겼다가 사고를 당했다는 죄책감에 시달리는 청년이 있다. 수년을 숙소를 함께 쓴 동료를 잃은 노동자, 형제가 눈앞에서 죽어가는 모습을 지켜봐야 했던 노동자도 있다. 구술을 위해 녹취한 주인공 아홉 명의 음성에는 눈물과 한숨, 머뭇거림과 분노가 고스란히 드러난다. 이들이 자신에게는 평생 남을 상처를 다른 이는 겪지 않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에서 끝내 꺼낸 말들이 이 책에 담겼다. “사고를 당해보니까 내가 아무리 이야기해도 안 들을 것 같아요. 그래도 말을 해야 할 거 같아요…. 언젠가는 하긴 해야 할 거 같아요. (…) 사람이 살다 보면 사고도 나고 실수도 할 수 있죠. 그래도 좀 덜 나게, 큰 사고 날 것을 작은 사고로 줄일 수 있게 자꾸 뭐라도 누구라도 해야 할 것 같아요. 계속 관심을 갖고 해야 할 것 같아요.” _김종배, 150쪽 그 많은 배는 누가 만들었는가. 물량팀, 돌관 노동자들이 증언한 위험의 최전선, 조선소 “어떤 위험에 노출될 때 그곳을 벗어나려는 것은 사람의 본능이다. 그런데 조선소 노동자들에게 제일의 안전 수칙은 따로 있다. 바로 ‘뛰면 죽는다’는 말이다. 조선소 온 천지에 위험이 상존하므로 뛰다가 도리어 더 위험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_기획자의 말, 257쪽 매년 노동자 2천여 명이 노동 중에 발생한 재해로 목숨을 잃는다. 그런데 이 책의 기획자인 마창거제 산추련 이은주 상임활동가는 조선산업이 특히 ‘산재 직업병의 백화점’이라고 말한다. 구조물이 거대하고 복잡한 만큼 많은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충돌, 낙하, 붕괴, 협착, 전도, 폭발, 소음, 무리한 동작, 유해광선, 감전, 분진, 산소 결핍 질식, 유기용제…”(258쪽) 위험한 요소를 일일이 열거하기 힘들 정도다. 그리고 촉박한 시간이 있다. 가뜩이나 위험한 공간에서 안전은 공기(工期)에 후순위로 밀린다. 급할 때 필요한 것이 바로 물량팀, 돌관이다. 물량팀은 작업 물량을 단기간에 처리하는 10~30명 단위의 작업팀이다. 돌관(突貫) 또한 ‘장비와 인원을 집중 투입해 휴식 없이 최대한 빨리 끝내는 공사, 또 이를 하는 노동자’를 가리킨다. 공기가 지연되면 지연손해금까지 물어야 하는 상황(261쪽), 그럴수록 단기 고용 노동자, 즉 물량팀, 돌관팀이 투입된다. 사고가 발생한 마틴링게 프로젝트 역시 발주사로 인도하기까지 한 달여가 남은 시점인 노동절에 노동자 1623명이 출근해 일하고 있었다. 이들은 페인트를 바르고 있는데 위에서 그라인딩 작업을 마치고 샌딩 가루를 불어대거나(70쪽), 시너로 클리닝 작업하는 옆에서 용접을 하는(238쪽) 등 위험하고 비효율적인 혼재 작업이 일상화된 곳에서 일을 했다. ‘조선소의 특수한 상황’(37쪽)이라는 이름으로 소속이 어딘지도 정확히 모른 채 작업에 투입되었다. 위험하고 규정에 어긋나도 ‘관행이다’, ‘어쩔 수 없다’, ‘시간에 쫓기니까 언제까지 이 일 못 끝내면 손해가 된다’는 압력 아래서 ‘안 잘리려면 어쩔 수 없이 해야’ 했다(149쪽). 이 책의 주인공 중에는 하청업체에 소속되어 일한 노동자뿐 아니라 자신이 사업자등록을 한 물량팀장으로 일하다 산재를 인정받은 노동자(105쪽)도 있다. 혼재 노동의 위험뿐 아니라 하청 노동이 발생하는 구조, 임금 체계, 하청-재하청으로 이어지는 구조 등 조선소 노동의 여러 국면이 세세하게 담겨, 이런 구조가 어떻게 노동의 위험을 가중시키는지를 구체적으로 증언한다. 그리고 조선산업이 어떤 이들의 노동으로 지탱해왔는지를 다시금 생각케 한다. 자기 고통을 증명해야 하는 사람들 타인의 고통을 이해하기까지 주인공 아홉 명의 구술로 이루어진 책에서 전체를 이해하기 쉽도록 ‘들어가는 글’에서는 사고 당시의 정황과 사고가 일어난 배경을 주인공들의 목격담을 포함해서 비교적 상세하게 제시했다. 권말에는 ‘기획자의 말’로 마틴링게 프로젝트 사고 이후의 법적 조치와 책임을 묻는 과정, 노동?인권?사회단체에서 요구하는 바가 자세하게 정리했다. 또 산재추방운동연합에서 25년간 일해온 이은주 활동가가 조선업의 개괄과 비정규 고용, 하청 고용이 늘어난 배경, 노동자의 안전과 건강에 대한 글을 담아 주인공들의 생애와 한국 사회의 면면을 연결 지어 생각할 수 있도록 돕는다. 그러고 나면 이들 주인공 한 명 한 명의 삶, 일, 상처에 집중해도 좋을 것이다. 고등학교를 갓 졸업하고 방 얻을 돈을 마련하려고, 숙식을 제공한다고 해서, 서울에서 옷 장사가 시들해져서, 마땅한 일자리가 없어서, 다른 일보다 많은 돈을 준대서 조선소로 간 이들. 이들의 궤적 그리고 뿔뿔이 흩어진 이들의 현재가 책에 담겼다. 즉 이 책은 사고의 기록인 동시에 우리 사회 곳곳에서 일하고 있는 노동자들 면면을 담은 생애사라 할 수 있다. 내용 중에는 영화 의 장면을 떠올리게 하는 장면이 여럿 등장한다. 아프다면서 일은 어떻게 하는 거냐고 묻거나(46쪽), 고통을 호소해도 그 고통을 입증하라고 사무적으로 대하는 공무원들(102쪽)이 있다. 의사 소견서에 따라 휴업급여 등의 지급 여부가 결정되는데도 의사가 몇 가지 질문을 던지고는 ‘취업 가능’이라고 써서 급여가 끊기는 바람에 생계가 곤란해졌다는 고백(163쪽)도 있다. “근로복지공단은 근로자를 위해서 있는 거잖아요. 그런데 현실적으로 근로복지공단은 자기들이 해야 되는 일을 방어하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일단 안 된다고 못을 박고, 안 된다는 가정 하에 설명을 해요. 근로자를 위해 있는 기관인데 보험회사처럼 자기 방어하기 바빠요.” _김명진(가명), 220쪽 “‘자꾸 이래 와갖고 약만 먹으면 우얄라 카노?’ 이래 말해요. 그거를 자기가 봐서 괜찮다 안 괜찮다, 좋아졌다 안 좋아졌다 해야 하는데 어떠냐고 물어보고 ‘몸은 괜찮으니까 괜찮다, 이제 그만해도 안 되나, 언제까지 올라 그러노’, 갈 때마다 그런 식이었어요. 내가 안 와도 되는데 나랏돈 받으려고 억지로 오는 사람 취급당하는 느낌이었죠.” _김종배, 136쪽 가장으로서, 중년 여성으로서 기술자라는 자부심을 갖고 일해온 조선소에서 다시는 일하지 못 하겠구나 자각하고 찾아온 막막함, 전혀 새로운 일자리를 찾아야 한다는 막연함, 정신적 고통과 실직의 불안으로 불거진 가족과의 불화. 이 책의 목적은 사고의 진실을 밝히고 책임을 묻는 것만큼이나 이러한 ‘타인의 고통’을 드러내는 데 있다. 우리 중 누군가는 이러한 노동의 주인공일 것이고, 또 우리 중 누군가는 이런 이들을 어떤 관계에서건 만나는 자리에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누군가의 고통에 감응하는 것이 변화를 시작하는 실마리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공단 직원이 그런 얘기도 했어요. ‘니네 사고 나고 바로 나간 것도 아니고 그 뒤로 보름인가 일을 했던데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증상 있는 사람이 사고 후에 곧바로 어떻게 일을 할 수 있냐.’ 그 말 들었을 때 어이가 없어서 속으로 웃었어요. 저희 손으로 작업한 바닥에서 여섯 분이나 돌아가셨는데 그 배에 다시 올라가고 싶겠어요? 근데 그 위에 간 사람들이 다 가장이란 말이에요. 어떤 마음으로 거길 올라갔겠냐고요.” _김재영(가명), 220쪽 ■ 저자 소개 문선현 | 심리상담사 삶에서 노동을 뺄 수 있을까, 노동과 땀, 정당한 대가. 노동이 바로서야 평화롭고 안전한 공동체를 완성할 수 있다. 노동 현장에서 입은 상처가 사회적인 시각으로 바라봐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 프로젝트에 함께 했다. 박희정 | 인권기록활동가 어떤 선택은 갈림길이 아니라 막다른 길에서 만들어진다. 존재를 걸고 세상을 부수고자 하는 이들의 말 속에 잠길 때에 즐거움을 느낀다. 『숫자가 된 사람들』, 『그래 엄마야』, 『나를 보라 있는 그대로』를 함께 썼다. 시야 | 기록노동자 “데모하기 딱좋은 나이” 팔순 할매들이 삼평리에서 송전탑 공사 반대 투쟁을 벌일 때 함께 거들었고, 소성리에서 사드철거 투쟁 중이다. 노동자이야기는 『들꽃, 공단에 피다』를 함께 썼다. 유해정 | 인권연구소 ‘창’ 연구활동가 저항하는 이들의 목소리가 우리를 보다 인간답게 만들어줄 거라 믿는다. 동그랗게 모여 앉는 세상을 위해 고통과 희망의 뿌리를 삶의 언어로 기록하며 전하고 싶다. 『밀양을 살다』, 『금요일엔 돌아오렴』, 『재난을 묻다』, 『나를 보라, 있는 그대로』, 『그날이 우리의 창을 두드렸다』 등을 함께 만들었다. 이미영 | 청소년상담사 아버지는 월남 참전 트라우마를 겪으셨다. 유아기부터 청소년기까지 고통의 나날을 경험하였고 현재는 ‘외상 후 성장’으로 트라우마가 개인의 고통이 아닌 사회적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되었다. 트라우마를 개인의 고통으로 간주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 하나 보태고 싶다. 이은주 | 마창거제 산추련 상임활동가 수 없이 마주하는 노동자들의 고통의 순간이 장면, 소리, 냄새로 맺히며 쌓여간다. 그 심상(心象)의 힘으로 살아가고 있다. 정수빈 | 가족상담가 두 아이의 엄마다. 사람들이 자기 삶의 고난으로부터 성장하는 현장에서 함께하고 있다. 『가족학의 핵심개념』, 『가족상담 개념과 실제』 공동 번역 및 저술에 참여하였다. 최지명 | 정신보건임상심리사 배움과 노동이 사람을 성장시키고, 행복하게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 일터에서 생긴 트라우마가 노동자의 삶 뿐 아니라, 가족을 넘어 공동체의 아픔이 되는 현실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하는 활동에 힘을 보태고 싶었다. 한채민 | 심리상담사 무역회사 직원, 영어강사를 거쳐 지금은 노동자가 행복한 세상을 꿈꾸는 상담사. 현재 만나는 아이들이 노동자가 되었을 때 행복한 세상이기를 바라고 있으며 ‘시지프스의 돌’을 미는 일이라 해도 끝까지 나가고 싶다. 현미향 | 울산 산재추방운동연합 활동가 노동자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 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들려고 울산산재추방운동연합에서 20년째 활동하고 있다. ‘이윤보다 생명이다’라는 가치가 한국 사회에서 상식적이고 기본적인 가치로 뿌리내릴 수 있게 오늘도 고군분투하고 있다. 홍세미 | 인권기록활동가 ‘사람’을 궁금해하고 이야기를 좋아한다. 눈여겨보고 귀담아 들으려 노력한다. 『1995년 서울, 삼풍』, 『나를 보라 있는 그대로』를 함께 만들었다.배 만든다는 게 기술이 엄청 필요한 일이잖아요. 숙련도가 중요한데 개나 소나 아무 조건 없이 다 받아요. 사람 뽑을 때 신용 정보, 범죄 기록, 아무것도 안 봐요. 누구나 진입하기 쉬워요. 일 잘하는 사람을 뽑을 필요가 없으니까요. 하청회사 입장에서는 초보자가 많아야 돈을 많이 남기니까 그런 사람들을 왕창 받는 거죠. 근데 도장하는데 들어가보니까 일은 어려운데 진짜 열심히 사는 엄마들이 너무 많은 거야. 신랑 죽고 애 둘 키우면서 잔업, 특근까지 몇 백 시간씩 하며 10년 동안 산 사람도 있고, 진짜 억척들이더라고. 힘들게 일하면서도 애들 키우고 다 대학 보내고 이러는데 그 엄마들이 너무 긍정적이야. 주변 사람들도 물어봐요. 동네가 좁다 보니깐 조금만 댕기면 전화들이 와요. ‘어, 명진이 보이던데?’ ‘니 머 하노 임마?’ ‘그냥 놀아 임마’ 집에 쉰다고만 하고 산재라든가 트라우마라든가 그런 얘기는 안 해요. 굳이 얘기해봐야 모르는 사람들은 미쳤다고 생각해요.
그늘까지도 인생이니까
마음산책 / 박용만 (지은이) / 2021.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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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산책소설,일반박용만 (지은이)
두산인프라코어 회장 박용만이 직접 쓴, 첫 책을 냈다. 그간 알려진 그의 모습은 경영인으로서의 성과에 집중되어왔다. 그는 소비재 중심의 두산을 인프라 지원사업 중심의 중공업그룹으로 변모시키는 과정에서 인수합병을 이끌었고, 지난 7년여간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역임하며 샌드박스로 신기술 사업화 등을 성과로 남겼다. 하지만 '경영인' 박용만 외에도 그에게는 사진작가, 아마추어 요리사, 미식가, 주말 봉사자 등 다채로운 얼굴이 있다. 또한 한때 저널리스트를 꿈꿨던 박용만 회장이 글쓰기를 즐겨하며, 파워 SNS 유저로서 격 없이 소통해온 것은 유명하다. 그런 그가 이번에는 지면을 확장해 "살아가는 이야기를 나누는" 일의 즐거움을 만끽하며 경영 기술과 삶의 태도를 꾹꾹 눌러 썼다. <그늘까지도 인생이니까>는 기업인으로 성장하기까지의 개인사, 경영 일선에서 흘린 땀과 눈물, 그가 지켜온 가치와 꿈꿔온 미래에 대한 박용만의 기록이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경영인 박용만의 일의 경험뿐 아니라 그 이면의 자연인 박용만의 다양한 활동과 시각을 만날 수 있다. 무엇보다 빛나는 것은 그의 태도다. 일이든 관계든 최선을 다하되 긍정을 잃지 않는 여유, 타인의 아픔에 공감할 줄 아는 휴머니스트다운 면모는 멋지게 나이 들고 싶은 독자들에게 괜찮은 어른을 만나는 드문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들어가며_이야기를 솔직하게 쏟아내는 작업 1 김치밥을 해놓고 식탁에 마주 앉았을 때 짬뽕 먹는 방법 알아요? 꼭 이기지 않아도 좋습니다 결과적으로 다행한 일이다 졸업하면 어떡할 거야? 사랑의 만두 다 드세요 한 소녀가 방문 앞에 서 있었다 추억이고 삶의 습관을 만들어준 시간이다 집에서도 그렇게 해봐 멀쩡하게 즐겁게 사느냐고 물어보면 한 번만 봤으면 아무 말 말고 찍어봐 내 몸의 비밀이 얼마나 더 있을지 연구해도 정답은 없는 것 주인이 좋아, 음식도 아까부터 자네 알아봤어 세월 가는 것도 썩 괜찮은 변화다 존경한다는 말도 사실이다 당신들의 꿈을 꿔라 2 눈물을 참지 못했다 희망의 누수를 막기 위해 한 가지 더 이야기할 것이 있습니다 웃음은 보일수록 소득이 증가한다 설명해줘서 고마워 자네가 무식하다고! 그 친구, 믿을 만한가 거짓말했다는 소리를 들을 순 없다 아침 식사 하셨습니까 나야말로 그러지 말라고 누누이 이야기했는데 오늘 한잔할까? 상대가 바보인가? 저 친구가 장난친 거예요 3 귀엽다는 것이죠 남사스럽게 그게 뭐냐 미안해, 해결해볼게 될성부른 회장 알아보겠나 우리가 레일을 놓을게요 내려놓은 카드는 다시 못 집어 올린다 톤과 매너는 부드럽게 잘 다듬어진 연장이다 몸은 힘들었지만 정신은 쉴 수 있었다 우리 집안 사업이라는 생각 말고 아저씨, 무거워요? 너무 떠들었나? 이제 ‘뉴데’라고 불러드릴게요 우리가 하면 다릅니다 잘 키우겠습니다 나 자신까지 설득할 수 없었다 감당할 수 있습니다 나 따라서 다시 합시다 일할 자격이 모자란 사람이었다 4 미안하다 미안하다 미안하다 세 마디밖에 왜 낯이 익지? 그런 빵이 가능이나 할까 스페인어로 준비했습니다 너한테 인색해라 나보다 못한 것, 줘야 한다는 생각이 당치 않다 전 세계가 기원하고 있다 자신에게 정말 좋은 경험이라는 걸 의자값 하며 앉아라 내가 잘 몰라서 판단이 안 된다 내란 사람이 그런 걸 못 한다 얼마나 어리석은가 다시 생각하는 세상에서 가장 필요한 내비 기도가 양념으로 들어가니 맛있더라 나에 대한 용서는 권리입니다 다음에 오늘을 되돌아보는 날이 왔을 때 남쪽 사람이 탔지? 처절한데 참 따듯하네 나가며_자유롭지 않아도 자유롭다 경영인 박용만이 직접 써 내려간 일의 기술, 관계의 태도, 삶의 이야기 두산인프라코어 회장 박용만이 직접 쓴, 첫 책을 냈다. 그간 알려진 그의 모습은 경영인으로서의 성과에 집중되어왔다. 그는 소비재 중심의 두산을 인프라 지원사업 중심의 중공업그룹으로 변모시키는 과정에서 인수합병을 이끌었고, 지난 7년여간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역임하며 샌드박스로 신기술 사업화 등을 성과로 남겼다. 하지만 ‘경영인’ 박용만 외에도 그에게는 사진작가, 아마추어 요리사, 미식가, 주말 봉사자 등 다채로운 얼굴이 있다. 또한 한때 저널리스트를 꿈꿨던 박용만 회장이 글쓰기를 즐겨하며, 파워 SNS 유저로서 격 없이 소통해온 것은 유명하다. 그런 그가 이번에는 지면을 확장해 “살아가는 이야기를 나누는” 일의 즐거움을 만끽하며 경영 기술과 삶의 태도를 꾹꾹 눌러 썼다. 『그늘까지도 인생이니까』는 기업인으로 성장하기까지의 개인사, 경영 일선에서 흘린 땀과 눈물, 그가 지켜온 가치와 꿈꿔온 미래에 대한 박용만의 기록이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경영인 박용만의 일의 경험뿐 아니라 그 이면의 자연인 박용만의 다양한 활동과 시각을 만날 수 있다. 무엇보다 빛나는 것은 그의 태도다. 일이든 관계든 최선을 다하되 긍정을 잃지 않는 여유, 타인의 아픔에 공감할 줄 아는 휴머니스트다운 면모는 멋지게 나이 들고 싶은 독자들에게 괜찮은 어른을 만나는 드문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또 하나 배웠다” 휴머니스트 회장이 말하는 ‘사람의 일’ 35년여 간 식품, 출판, 광고, 건설, 중공업 등 두산그룹의 여러 사업 부문을 거쳐온 박용만 회장이 입사 초기에 맡았던 업무는 청량음료 영업이었다. 당시 그는 세무 자료 없이 장사를 하는 시장 관행을 근절해 합리적 영업 방식을 안착시키고자 했지만, 영업사원들의 반발은 만만치 않았고 이 사건은 그에게 ‘큰 변화 앞에서 사람을 움직이게 할 방법은 무엇인가’라는 화두를 남겼다. 이 같은 현장에서의 회고를 시작으로 IMF시기 구조조정이라는 극한의 파고를 넘은 일, 획기적 M&A를 통해 그룹의 포트폴리오를 확장해간 일, 대한상공회의소 와 정부와의 협업 등 그가 펼쳐놓은 사업 이야기는 그 자체로 한국 기업의 현대사라 할 만하다. 나아가 협상 상대의 블러핑 구분법, 컨설팅사 활용법 등 그가 전하는 인수합병의 스킬은 경험의 구체성을 바탕으로 영화 과 드라마 에 못지않은 생생함으로 다가온다. 범인(凡人)들은 예상조차 어려운 사업 경험을 보유한 박용만 회장이지만, 그가 오랜 경험에서 얻은 교훈은 결국 사람의 소중함이다. 모든 일은 사람이 하는 것이고, 어려운 순간 가장 의지한 것은 사람이었으며, 사람들과의 교유를 통해 성장해왔다는 것이다. 시간이 지나고 돌이켜보며 내가 가장 큰 공부를 한 것이 바로 변화와 사람에 관한 것이었다. 새로운 변화가 일어나면, 잃을 것이 없고 바꿀 것이 없는 사람들이 제일 먼저 적응한다. 오랜 경험이 있고 하던 방식에 익숙한 사람들이 저항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면 그들을 치우고 새 사람으로 바꾸어 변화를 추구하는 것이 옳을 것 같지만 사실은 어리석은 방법이 되기 십상임을 배웠다. 내 입에 달지만 경험이 없는 변화 추구자는 도움이 되질 못하는 법이었다. 느리고 변화에 순응하지 않아서 답답하지만, 경험이 많고 유능한 사람은 어떻게 하든 새 방식을 받아들이면 훨씬 영향력이 컸다. 그래서 뭐든 변화가 일어날 때 늘 고심한다. ‘유능한 사람 돌려 세우기’가 ‘돌아선 사람 위주로 끌고 가기’보다 훨씬 중요함을. _140쪽 직원들 가운데 ‘젊은 친구’인 신입사원들을 향한 박 회장의 애정은 각별하기로 유명하다. 젊은이들의 생각에 미래가 있다고 보는 그는 두산그룹 면접 및 채용, 신입사원 연수, SNS 소통 등 신입사원들과의 일화를 기록했는데 그 마음 씀씀이가 드러난 대목은 그가 왜 직원들에게 ‘아버지’ ‘회장 아버지’로 불리는지 짐작게 한다. 물론 2015년 논란이 되었던 신입사원 희망퇴직 논란을 둘러싼 저간의 사정과 자신의 입장도 빠뜨리지 않았다. 그렇게 어린 사원들 건드리지 말라고 했건만 경영진이 일을 저질렀음을 알게 된 것도 SNS를 보고서였다. 난데없이 쏟아지는 비난의 홍수를 보고 사태 파악을 했을 때는 이미 저질러진 후였다. 바로 취소하라고 불같이 화를 내고 되돌리라고 했지만 소용도 없었다. 그리고 그렇게 된 과정을 알았든 몰랐든 회장인 내게 포괄적 책임이 있음을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그렇다고 내 뜻을 어기고 어린 사원에게 희망퇴직을 권한 경영진을 처벌한다고 상황이 달라질 일도 아니었다. 쏟아지는 비난 속에서 일을 저지른 사람들은 처벌보다 더 큰 교훈을 얻었을 것이고 어차피 나는 분노조차 표현할 수 없는 위치니 혼자 삭이고 삼켜야 했다. 결국 그렇게 사랑하고 아끼던 어린 사원들을 지키지 못한 죄로 힘들었던 그 시간은 정말 죽음과 같이 힘든 시간이 됐다. _319쪽 “양지 아래 그늘이 있고 그늘 안에도 양지가 있었다” 몰타기사단 회장, 주말 요리 봉사자의 날마다 새로운 삶 박용만 회장은 지난 5년간 종로 노인 급식소에서 요리 봉사를 통해 2만 식 이상의 도시락을 전달해왔으며, 알로이시오 소년의 집 후원은 17년째 이어오고 있다. 바쁜 와중에도 그가 봉사를 놓지 않는 바탕에는 “너한테 인색하라”는 아버지의 말씀뿐 아니라 낮은 이들을 도우라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가르침에 대한 존중이 자리한다. 저자가 봉사의 태도로 강조하는 것은 재정적 지원이나 감독보다 ‘직접’의 태도인데, 이는 손수 도울 때만이 도움받는 이에게 현실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그가 국제적 구호봉사 단체 ‘몰타기사단’ 한국 지부 회장이 되고 난 후, 몸으로 하는 활동이 늘게 된 이유이기도 하다). 또한 봉사자가 남에게 주는 것이 자신의 것보다 못한 물건이어야 한다는 우열의 생각이 당치 않다고 일침을 놓기도 한다. 봉사 외에도 그의 생활을 지탱하는 또 다른 활동은 사진 찍기나 미식, 요리다. 고등학생 시절부터 수십 년간 사진을 찍어온 아마추어 사진가 박용만은 쉬는 날이면 아름다움을 찾아 골목골목 사진을 찍으러 다니는 것을 좋아하고 그 과정에서 낯선 삶을 만나는 것을 공부라 여긴다. 또한 맛집을 찾아다니며 긴 웨이팅 끝에 착석해 메뉴를 고르는 시간을 행복한 순간으로 꼽으며, 가족을 위한 식사 준비를 보람으로 여긴다. 보통사람들의 기준에서 보면 분명 많은 것을 가진 그이지만, 어린 시절의 결핍을 고백하는 글이나, 나이 듦에 따른 몸의 변화를 써 나간 글은 보편적 공감을 부른다. 세월 가며 그가 이르게 된 시선을 통해 독자들은 삶에서 가치 있는 것은 “아내와 김치밥을 마주하고 앉았을 때”처럼 가장 가까운 데 있다는 진리를 새삼 깨닫게 된다. 살다 보면 양지 아래 그늘이 있었고, 그늘 안에도 양지가 있었다. 양지가 그늘이고 그늘이 양지임을 받아들이기까지 짧지 않은 세월이 걸렸지만, 그게 다 공부였지 싶다. 그걸 깨닫고 나니 양지가 아닌 곳에 있는 순간에도 사는 것이 좋다. _7쪽그해는 두산이 시즌 4위로 간신히 턱걸이하듯 준플레이오프에 올라 연 16게임의 가을 야구를 치르며 악착같이 코리안시리즈 우승을 향해 올라가는 기적의 끈기를 보여주던 해였다.“베어스를 보면서 내 삶을 생각합니다. 제대로 취직도 못 했고 무엇 하나 가진 것 없는 패배자라는 생각에서 벗어나게 해준 것이 베어스입니다. 나도 치고 올라갈 수 있다는 자신이 생깁니다.”어느 젊은이가 보내준 이 메시지를 읽고 참으로 가슴이 뭉클했다. 그래서 당연히 응원도 가야겠지만 이 젊은이의 메시지를 선수들에게 꼭 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더욱 만류를 무릅쓰고 대구 구장으로 달려갔다. 부자지간도 회사 일이나 마찬가지인 것 같다. 아비라고 폼 잡고 있어봐야 아들들이 바보도 아니고 내 좋은 점, 나쁜 점, 잘한 점, 실수한 점, 인간으로서의 모든 면을 다 보고 있는데 멋있는 척해야 통하지도 않는다. 그냥 내 사랑으로, 생각대로, 나 생긴 대로 터놓고 사는 것이 제일 좋다고 생각한다. 회사에서도 머릿속은 20세기인데 겉모습만 21세기로 만들려고 하면 ‘청바지 입은 꼰대라는 소리 듣는다. “시간이 흘러가며 내 몸도 생각도 예전 같지 않음을 자주 느낀다. 젊음이 물러감을 느끼는 것은 아마 인간의 가장 큰 상실감 중의 하나이겠지 싶다. 동시에 평생 학습하고 경험해서 견고하게 다져놓은 내 판단의 잣대에 대한 집착도 사라져간다. ‘그럴 수 있지’ 혹은 ‘내가 다 옳을 수 있나?’ 하며 판단하기를 유보하곤 한다. 이렇게 젊음을 잃어버리고 변하는 과정에 오히려 편안하고 다가오는 변화가 마음에 들기까지 한다.
나르시시즘 다시 생각하기
푸른숲 / 크레이그 맬킨 지음, 이은진 옮김 / 2017.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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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숲소설,일반크레이그 맬킨 지음, 이은진 옮김
‘병적인 자기애’를 뜻하는 정신분석학 용어 나르시시즘은 “심리 주제 중에서도 가장 어렵고 까다로운 개념이자 본래의 의미가 가장 심하게 왜곡된 주제”이다. 미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나르시시즘 전문가 중 한 명이자 심리학자인 저자는 30년 넘게 심리학계에서 정설처럼 받아들여진 나르시시즘에 대한 뿌리 깊은 오해를 밝히는 한편, ‘나는 특별한 존재’라는 태도야말로 오늘날처럼 불확실한 시대를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데 필요한 자세라고 주장한다. 저자는 오랜 연구 끝에 나르시시즘이 ‘고정된 성격이 아닌 하나의 성격 스펙트럼’이며, ‘치료해야 할 정신장애가 아닌, 살면서 반드시 필요한 심리 요인’이라는 점을 밝혀내 심리학계와 의료계로부터 커다란 주목을 받았다. 따뜻함, 낙관주의, 실행력, 적극성 등 주변 사람들과 조직으로부터 사랑과 인정을 받는 많은 성격 특성이 나르시시즘에서 비롯된다는 점과 더불어 ‘허세’ 또는 ‘잘난 척’이라고 질타받는 나르시시즘적 태도가 위기를 극복하고 절망을 이겨내는 데 어떤 도움을 주는지 상담치료 사례로 증명한다. 나르시시즘은 정상적이고 보편적인 인간의 성향이다. 지금껏 알 수 없었던 나르시시즘의 분명한 개념과 유래는 물론, 나르시시즘을 건강한 수준으로 유지하는 실용적 방법을 찾을 수 있다. 자신과 주변 사람들의 나르시시즘 지수를 검사하고 나르시시스트인 가족, 동료, 이웃에게 대처하는 방법도 알 수 있다.들어가는 말 내 어머니는 나르시시스트였다 · 내가 어머니를 이해하기까지 · 나르시시즘은 어떻게 자존감을 건강하게 유지시키는가 1부 나르시시즘이란 무엇인가? 1장 나르시시즘 다시 생각하기_ 나르시시즘은 정신 장애가 아니다 나르시시즘은 정상적인 인간 성향이다 · 현실적일수록 우울하다 · 자신의 연인이 최고라고 믿는 사람들 나르시시즘이 강해질 때와 약해질 때 · ‘미묘한’ 나르시시스트들 · 나르시시즘은 학습된 반응이자 습관이다 2장 나르시시즘은 어떻게 금기어가 되었나_ 나르시시즘을 둘러싼 논쟁 의학계에 등장한 새로운 용어 · 프로이트는 절반만 이해했다 · 코후트와 케른베르크의 대결 · 미성숙의 증거인가, 행복의 필수 요소인가 · 건강한 성인이 나르시시즘을 향유하는 법 · 피터 팬의 나르시시즘, 모험가의 나르시시즘 · 악성 나르시시스트를 둘러싼 첨예한 대립 · 나르시시즘이 악성 나르시시즘이 되다 · 자기애적 성격 검사의 등장 · ‘자존감 높여주기’ 열풍과 온갖 나쁜 행동 · 자기애적 성격 검사의 함정 · 약간의 과대 성향도 필요하다 3장 나르시시즘은 하나의 스펙트럼이다_ 에코이스트부터 나르시시스트까지 ‘있거나 없거나’가 아니다 · 0부터 10까지, 나는 지금 어디에 있나 · 대부분은 일정 범위 안에 있다 · 나르시시즘의 다양한 유형 · 나이와 성별에 따라 달라진다 · 가수와 배우와 코미디언의 위치 · 자신을 부정하다: 스펙트럼 2에 위치한 삶 · 자신밖에 모른다: 스펙트럼 9에 위치한 삶 · 건강한 사람들: 스펙트럼 5에 위치한 삶 4장 당신의 나르시시즘은 어느 정도인가_ 나르시시즘 검사하기 나르시시즘 검사 · 너무 부족해도 너무 많아도 위험하다 · 스펙트럼에서 자신의 위치 찾기 · 양극단이 모두 높은 사람들 2부 건강한 나르시시즘 vs 위험한 나르시시즘 5장 에코이스트와 나르시시스트는 어떻게 만들어지나_ 천성과 환경 탐색하기 천성이 기질을 정한다 · 극단으로 몰고 가는 위험한 환경 ·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진다 · 헛된 꿈을 꾸는 에코이스트 · 평범해져선 안 되는 나르키소스 · 그들의 공통된 어린 시절 · 건강한 나르시시즘, 마음껏 꿈꾸되 실패해도 된다 6장 천성이 질병이 될 때_ 변화하지 않는 이유가 있다 미묘한 에코이스트: 뒷바라지는 나의 힘 · 욕구 패닉, 욕망을 느끼는 게 무섭다 · 미묘한 나르시시스트: 저 사람을 이겨야 내가 산다 · 특권 의식, 모두 나를 따라야 해 · 특권 의식과 착취의 상관관계 · 이 수준이라면 치료가 필요하다 · 옆 사람이 사이코패스라면 3부 위험한 나르시시스트를 대처하기 7장 이럴 땐 피해야 한다_ 그들이 보내는 위험 신호 감정을 회피하는 다섯 가지 조기 징후 · 위험 신호 1, 화를 내거나 화제를 돌린다 · 위험 신호 2, 자신의 감정을 상대에게 떠넘긴다 · 위험 신호 3, 상대가 먼저 포기하게 만든다 · 위험 신호 4, 상대가 우쭐해지도록 떠받든다 · 위험 신호 5, 영혼의 단짝을 찾아 헤맨다 · 회피하는 사람들에게 다가가지 마라 8장 가족, 친구, 연인 상대하기_ 외면할 수 없는 사람을 변화시키는 법 바뀌지 않는다는 건 고정관념이다 · 보살핌, 너그러움, 상냥함, 자비심, 따뜻함 · 고통스러운 감정을 숨기고 싶은 마음 · 공감을 유도하는 대화법 · 모든 감정은 우리가 인간이라는 증거 · 그럼에도 불구하고 참을 수 없다면 · 자책이라는 정서적 장애물 · 실망할 권리, 상대를 탓할 권리 · 자꾸 흥분한다면 덫에 걸렸다는 증거다 · 친구에게도 예외는 없다 9장 동료, 상사, 부하직원 상대하기_ 함께 대처하고 함께 성공한다 무시하기, 맞서기, 편들기, 고발하기, 퇴사하기 · 협력과 배려의 장점을 강조한다 · 직장 내 괴롭힘에 대응하는 세 가지 · 스펙트럼 중앙으로 끌어오는 대화법 · 비참한 상태라면 절대 버티지 마라 4부 건강한 나르시시스트로 살아가기 10장 자존감 높고 행복한 아이로 키우기_ 알아두면 좋은 양육의 원칙 좋은 양육의 시작은 적절한 온정과 통제 · 건강한 나르시시즘을 길러주는 여덟 가지 전략 11장 소미(SoMe)에서 소위(SoWe)로_ 소셜 미디어 잘 활용하기 모두가 특별해지는 무대 · 플랫폼이 다르면 행동도 다르다 · 패션지보다 SNS가 위험한 이유 · 자존감이 무너지지 않는 여섯 가지 SNS 전략 12장 행복하고 열정적인 삶_ 건강한 나르시시즘이 주는 최고의 선물 성과를 내도 뿌듯하지 않은 이유 · 즐겁게, 열심히 노는 어린아이처럼 ·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특권 감사의 말 추천도서 참고문헌“우리 모두에겐 나르시시즘이 필요하다!” 하버드 임상 심리학자가 25년 넘는 임상·연구로 찾아낸 나르시시즘의 긍정적 효과 나르시시즘은 정신장애가 아니라 정상적인 인간 성향이다 가장 어려운 심리 주제 중 하나인 나르시시즘에 새롭게 접근한 책. 왜 모든 사람에게 적당한 나르시시즘이 필요한지 훌륭한 설득력과 통찰력, 치밀한 분석, 생생한 조언으로 강하게 보여준다. _페기 드렉슬러, 코넬대학교 의과대학 조교수 나르시시스트가 되는 게 나쁜가? 절대 그렇지 않다. 이 책을 읽으면 누구라도 나르시시즘이 대체 무엇인지, 건강한 나르시시즘이 왜 필요한지 이해할 수 있다. _그레첸 루빈, 《무조건 행복할 것》 저자 지난 10년간 나르시시즘을 다룬 모든 책 가운데서 반드시 읽어야 할 책! _〈사이키 센트럴〉 출간 의의 “안철수 전 대표의 이미지가 겸손함, 깨끗한 정치 이런 건데 다 없어졌고, 남은 건 인지 부조화, 터무니없는 나르시시즘뿐인 듯하다.” _이상돈 국민의당 의원,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 인터뷰, 2017.8.7 “잘나가는 아재들의 지적 나르시시즘의 향연 같다.” _이동연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경향신문〉 ‘세상읽기-알쓸신잡의 매력’, 2017. 8. 3 “나르시시즘 성향의 CEO는 광고비와 연구개발 투자비가 높고, 과도한 부채를 쓰는 것도 주저하지 않는다.” _오원용 캘거리대 경영대학원 교수, 〈매일경제〉 ‘Biz Prism’, 2017.6.16 인터넷 검색창에 ‘나르시시즘’을 입력하면 정치, 경제, 문화 할 것 없이 다양한 분야에서 이 단어를 언급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실제로 나르시시즘을 다룬 여러 책이나 방송은 나르시시스트를 ‘미친 사람’, ‘괴물’, ‘사이코패스’, ‘소시오패스’, ‘극단적 이기주의자’ 정도로 소개한다. 미디어뿐 아니라 일상에서 주변 사람들을 대할 때도 ‘자기표현이 강한 사람’, ‘타인보다 자신을 먼저 생각하는 사람’, ‘무리에서 튀는 사람’ 등을 언급할 때 나르시시스트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다. ‘병적인 자기애’를 뜻하는 정신분석학 용어 나르시시즘은 “심리 주제 중에서도 가장 어렵고 까다로운 개념이자 본래의 의미가 가장 심하게 왜곡된 주제”(페기 드렉슬러, 코넬대학교 의과대학 조교수)이다. 어떤 사람이 나르시시스트일까? 나르시시즘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자기애와 자존감이 중요한 오늘날, 나르시시즘의 뜻과 의미를 다시 생각해보게 된다. 푸른숲에서 출간한 《나르시시즘 다시 생각하기: 나르시시즘은 어떻게 자존감을 건강하게 유지시키는가》는 극단적 나르시시스트였던 어머니를 이해하기 위해 심리학자가 된 하버드 임상 심리학자가 ‘25년 넘게 수많은 임상과 분석을 바탕으로 나르시시즘을 연구한 결과물이다. 이 책을 쓴 크레이그 맬킨 박사는 미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나르시시즘 전문가 중 한 명이자, 30년 넘게 심리학계에서 정설처럼 받아들여진 나르시시즘에 대한 뿌리 깊은 오해를 밝힌 탁월한 심리학자다. 저자는 오랜 연구 끝에 나르시시즘이 ‘고정된 성격이 아닌 하나의 성격 스펙트럼’이며, ‘치료해야 할 정신장애가 아닌, 살면서 반드시 필요한 심리 요인’이라는 점을 밝혀내 심리학계와 의료계로부터 커다란 주목을 받았다. 맬킨 박사는 지금까지 나르시시즘이 금기시된 이유를 심리학계와 의료계의 오랜 논쟁에서 찾으며, ‘나는 특별한 존재’라는 태도야말로 오늘날처럼 불확실한 시대를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데 필요한 자세라고 주장한다. 또한 저자는 1979년 도입된 이후 전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활용되는 ‘자기애적 성격 검사(NPI)’ 항목의 오류를 밝혀내고, NPI의 한계를 보완한 심리 검사 모델인 ‘나르시시즘 스펙트럼 등급(NSS)’을 개발해 대중도 비교적 정확하게 자신의 나르시시즘 지수를 확인할 수 있게 했다. NSS는 NPI의 문제를 대신할 수 있는 최신 심리 검사 모델로, 세계 30여 개국에서 활용되고 있다. 맬킨 박사는 따뜻함, 낙관주의, 실행력, 적극성 등 주변 사람들과 조직으로부터 사랑과 인정을 받는 많은 성격 특성이 나르시시즘에서 비롯된다는 점도 증명하며, 사회에서는 ‘허세’ 또는 ‘잘난 척’이라고 질타받는 나르시시즘적 태도가 위기를 극복하고 절망을 이겨내는 데 어떤 도움을 주는지 수많은 상담치료 사례로 증명한다. 어머니를 이해하기 위해 시작했던 조사는 또 다른 통찰로 이어졌다. 나르시시즘이 나쁘기만 한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사실, 적당한 나르시시즘은 행복하고 충만하고 결실을 맺는 삶을 사는 데 도움이 될 뿐 아니라 꼭 필요하기까지 하다. 내가 알아낸 바로는, 자신이 특별하다는 생각은 우리가 더 좋은 연인이 되게 하고, 용기 있는 리더가 되게 하고, 용감무쌍한 탐험가가 되게 해준다. 우리가 더 창의적인 사람이 되게 하고 심지어 더 오래 살게 해줄 수도 있다. _16~17p, 들어가는 말 많은 사람들처럼 나는 자라는 동안, 내가 특별하다는 생각을 용납하지 못했다. 그런 생각을 해보는 것조차 겁이 났다. 누군가 나를 칭찬하면 움츠러들거나 애써 무시했다. (…) 그러나 결국 나는 어떤 태도도 충만한 삶을 사는 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끊임없이 회의를 품어도, 허세를 부려도 소용없었다. 그런 태도는 나를 외롭게 할 뿐이었고, 누구에게도 이해받지 못하는 존재가 되게 했다. 다행히 나는 변화했고 바람직한 균형점을 찾아냈다. 그리고 나와 똑같은 행동을 답습하는 다른 사람들을 도왔다. 임상의로서 나는 우리 안에 나르시시즘이 너무 적든 너무 많든, 누구나 성장할 수 있다고 굳게 믿는다. _18~19p, 들어가는 말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지금껏 알 수 없었던 나르시시즘의 분명한 개념과 유래는 물론, 나르시시즘을 건강한 수준으로 유지하는 실용적 방법을 찾을 수 있다. 또한 자신과 주변 사람들의 나르시시즘 지수를 검사하고 나르시시스트인 가족, 동료, 이웃에게 대처하는 방법도 알 수 있을 것이다. 내용 소개 나르시시즘에 대한 잘못된 인식 _ 나르시시즘은 해롭지도, 자기 파괴적이지도 않다 오늘날 나르시시즘은 과도한 자의식, 이를테면 자화자찬, 이기주의, 자만심을 가리키는 말과 같은 의미로 쓰인다. 습관처럼 셀카를 찍어 SNS에 올리는 사람들, 자신의 편리만 생각해 남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을 일삼는 사람들을 가리키는 나르시시스트는 말에는 비난의 의미가 담겨 있다. 그렇다면 모든 나르시시즘이 허영심이나, 관심을 끌려는 행동으로 나타날까? 심리학계는 나르시시즘을 불쾌하지만 흔히 접할 수 있는 성격 특성으로 보기도 하고, 희귀하고 위험한 정신장애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나르시시즘을 바라보는 이런 다양한 시각에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바로 ‘나르시시즘은 전적으로 해롭고 파괴적이다’라는 인식이다. 저자는 이런 인식이 ‘틀렸다’고 강하게 주장한다. 사실 나르시시즘은 정상적이고 보편적인 인간의 성향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특성은 나르시시즘의 전부가 아니라 일부일 뿐이며(29p), 스스로 평균 이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스스로 변변치 못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보다 더 행복하고 더 사교적이고 몸도 더 건강하다(30p). 저자는 보스니아 전쟁 생존자들과 9·11 생존자들을 대표적인 연구 사례로 들며 자신을 특별하게 생각하는 태도가 비극적인 사건을 겪고도 앞날에 대응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음을 밝힌다. 나르시시즘은 고치기 힘든 성격 결함이나 심각한 정신 질환, 또는 소셜 미디어를 타고 빠르게 확산되는 문화적 질병이 아니다. (…) 사실 나르시시즘은 정상적이고 보편적인 인간의 성향이기 때문이다. 자신을 특별하게 생각하고 싶은 인간의 충동 말이다. 실제로 지난 25년간 심리학자들은 대다수 사람이 지구상에 있는 거의 모든 사람보다 자신이 더 낫다고 확신한다는 증거를 엄청나게 많이 수집했다. 방대한 연구 결과, 심리학자들은 한 가지 결론에 이르렀다. 자신을 특별하게 생각하고 싶어 하는 욕구는 오만한 얼간이나 반(反)사회적 인격 장애자에게서만 찾아볼 수 있는 정신 상태가 아니라는 것이다. _나르시시즘은 정상적인 인간 성향이다(29p) 심리학자들의 연구 결과는 자신이 전혀 특별하지도, 소중하지도 않다고 여기는 사람들의 우울과 불안이 나르시시스트의 환상보다 훨씬 더 위험하다는 사실을 증명한다. 심리학에서는 자신을 전혀 소중하게 여기지 못하는 사람들을 ‘에코이스트’라고 부르는데, 이들은 가족이나 동료를 존중하고 칭찬할 가능성도 낮다. 사회적으로는 에코이스트의 판단이나 관점이 나르시시스트보다 더 정확한 경우가 훨씬 많지만, 에코이스트는 자신의 현실적인 시각과 판단 때문에 행복을 미루고 희생시킨다. 연구자들은 이런 현상을 ‘더 현명하지만 더 슬픈 효과’라고 부른다. 우리는 종교를 통해서든, 부모를 통해서든, 문화를 통해서든, 특별대우를 받고 싶어 하거나 특별히 관심 받고 싶어 하는 욕구는 나쁘다는 생각을 주입받았다. “넌 뭐가 그렇게 특별하니?”라는 말은 우리가 그런 사람들을 얼마나 싫어하는지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다. 이 말의 진짜 의미는 “네가 뭔데 그렇게 특별한 사람처럼 굴어?”다. 전 세계 대부분의 문화권에서 이타심을 최고의 미덕으로 여긴다. 자신이 특별하다고 생각할 권리를 가진 사람은 아무도 없다. 따라서 자신이 특별하다는 느낌을 받아본 적이 없는 사람들이 칭찬받아 마땅하다는 것이 보편적 인식이다. _나르시시즘은 하나의 스펙트럼이다(60p) 나르시시즘을 향한 뿌리 깊은 오해 _ 나르시시즘은 고정된 성격이 아닌, ‘성격 스펙트럼’이다 사람들은 확실한 구분을 좋아하는 경향이 있다. 가득 차지 않았으면 빈 것이고, 흑이 아니면 백이며, 선이 아니면 악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야 세상이 분명해지고, 내 편과 네 편이 확실하게 구분된다고 믿는다. 저자는 이렇게 단정 짓는 사고야말로 심리 문제에 접근할 때 가장 경계해야 할 태도라고 강조하며, 나르시시즘도 같은 기준으로 바라보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 이유는 첫째, 대부분의 인간 행동 모델이 정신 건강을 평가하는 기준이 ‘사고의 유연성’이고 둘째, 자신을 특별한 존재라고 생각하고 싶은 욕구는 인간의 본능이기 때문이다. 범죄를 저지르거나 정상적인 사회생활이 불가능한 극단적 나르시시스트, 극단적 에코이스트는 분명 존재하지만, 대다수 건강한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나르시시즘 스펙트럼의 일정 범위 안에 머물며, 그 범위 안에서 스펙트럼의 좌우로 약간씩 이동하면 평생 살아간다는 것이 저자의 분석 결과다. 기분이 좋지 않을 때, 이를테면 외로움이나 슬픔, 혼란에 빠져 있거나 정서적으로 약해져 있을 때는 나르시시즘이 극적으로 올라간다. 성인이라면 병에 걸리거나 이혼하는 등의 큰일을 겪을 때 자존심을 유지하려고 애쓰면서 아집이 강해지곤 한다. 보통은 십 대 때 나르시시즘이 절정에 이른다. 청소년들은 흔히 ‘나는 뭐든 할 수 있다’고 확신하듯이 행동한다. 마치 자기가 자연법칙과 인간이 만들어놓은 법 위에 있는 것처럼 말이다. _나르시시즘은 하나의 스펙트럼이다(64~65p) 나르시시즘을 둘러싼 오래된 논쟁 _나르시시즘은 어떻게 금기어가 되었나 나르시시즘이 결코 변하지 않는 성격도, 정신질환도 아니라면, 왜 사람들은 나르시시즘을 위험한 정신장애라고 여기게 된 것일까? 저자는 그 이유로 두 가지를 꼽는다. 첫째는 19세기 심리학자 하인츠 코후트(heinz kohut)와 오토 케른베르크(Otto kernberg)의 오랜 논쟁이고, 둘째는 1979년 등장한 ‘자기애적 성격 검사’의 세계적 돌풍이다. 먼저, 나르시시즘이라는 용어는 19세기에 처음 등장했다. 1898년, 당시 선구적인 성(性) 연구가였던 해블록 엘리스(havelock ellis)가 ‘자기 자신과 사랑에 빠져’ 과도하게 자위행위를 하는 환자들을 ‘(그리스신화 속) 나르키소스와 비슷한’ 질병에 걸린 이들로 묘사했다. 1년 뒤 독일인 의사 파울 네케(Paul n?cke)가 유사 ‘성도착(性倒錯)’에 관한 글을 쓰면서 ‘나르시시즘’이라는 용어를 만들었다. 그러나 나르시시즘이라는 개념을 널리 알린 인물은 엘리스도, 네케도 아닌 정신분석학 창시자인 지그문트 프로이트(sigmund Freud)다. 프로이트는 1914년 〈나르시시즘에 관하여On narcissism: an introduction〉라는 논문을 써서, 나르시시즘을 ‘영유아기 때 자기 자신에게만 과도하게 집중하는 발달 단계’로 해석했고, 나르시시즘은 인간의 건강한 발달 과정일 뿐 아니라, 친밀하고 의미 있는 관계를 형성하는 능력을 발달시키는 데 대단히 중요한 심리 요인으로 받아들여졌다. 프로이트에 따르면 영유아기에 인간은 자신 안에서 세상이 시작되며, 최소한 세상의 흥미로운 것들은 모두 자신 안에서 비롯된다고 믿는다. (…) 프로이트는 이 과정을 ‘1단계 나르시시즘’이라고 불렀다. 이 단계는 단순히 건강한 발달 과정일 뿐 아니라, 친밀하고 의미 있는 관계를 형성하는 능력을 발달시키는 데 대단히 중요하다고 보았다. (…) 그러나 프로이트는 성인의 나르시시즘을 즉각 비난했다. 만약 우리가 어린 시절의 특성을 버리지 않는다면, 허영심과 심각한 정신 질환으로 이어져서 현실에서 소외되고 과대망상에 빠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성인의 나르시시즘을 대하는 프로이트의 이런 이중적 시각은 엄청난 혼란을 불러일으켰다. _나르시시즘은 어떻게 금기어가 되었나(42~43p) 그런데 프로이트 이후 대표적인 정신분석가로 손꼽히는 ‘하인츠 코후트’와 ‘오토 케른베르크’는 ‘나르시시즘 해석’을 놓고 첨예하게 대립한다. 두 사람 모두 오스트리아 빈 출신이라는 공통점을 가졌지만 상당히 다른 환경에서 자랐기 때문이다. 1913년에 태어난 코후트에게 빈에서 자란 어린 시절은 예술과 학문에 대한 열정이 충만하고 희망과 번영이 가득한 세계였다. 반면 1928년생인 케른베르크에게 유년 시절은 나치의 지배를 받는 어둠의 시간이었다. 코푸트는 인간의 본능을 희망과 열정의 시각으로 이해했고, 케른베르크는 공포와 절망, 적대적 감정으로 바라본 것이다. 그래서 건강한 나르시시즘이 자존감과 자부심, 야망, 창의력, 회복력을 제공한다는 점에는 두 사람의 의견이 일치했지만, 건강하지 못한 나르시시즘에 관한 입장은 극단적으로 갈렸다. 코후트는 극단에 치우친 나르시시즘에도 조금은 이로운 점이 있다고 주장했지만, 케른베르크는 이를 본질적으로 위험하고 해롭다고 강조했다. 어린 시절 히틀러를 경험한 케른베르크는 이 세상에 악이 존재한다고 믿었다. 정신분석가 수련기간 중에 겪은 일화도 인간의 본성을 비관적으로 인식하는 데 일조했다. 실제로 케른베르크가 전문가가 된 이후 처음 진료한 이들은 공격성과 정신이상 증세를 보이는 심각한 정신 질환자들이었다. 케른베르크가 보기에 나르시시스트들은 부글부글 끓는 원한 덩어리이자 프랑켄슈타인의 괴물이었다. 반면 코후트는 고급스러운 개인 진료실에서 특권층 환자들을 진료했다. 유년 시절 성장 배경의 차이와 정신분석가로서의 경험 차이가 두 정신분석가의 첨예한 대립으로 이어진 것이다. 코후트와 케른베르크는 학회와 논문을 통해 자신의 이론을 피력하며 팽팽한 싸움을 치렀다. 그러나 1981년에 코후트가 암으로 사망한 뒤 케른베르크는 학계의 주목을 홀로 만끽했고, 악성 나르시시즘에 관한 그의 견해는 광범위하게 퍼져나갔다. 케른베르크의 견해는 역사가이자 사회 평론가인 크리스토퍼 래시(christopher Lasch)가 1979년에 발표해 인기를 얻은 《나르시시즘의 문화》를 통해 대중에게도 파고들었다. 이 책은 케른베르크가 제시한 파괴적인 나르시시즘의 무시무시한 이미지에 크게 의존했고, 마침내 대중의 마음속에서 나르시시즘은 악성 나르시시즘과 동의어가 되어버렸다. _나르시시즘은 어떻게 금기어가 되었나(51p) 나르시시즘 열풍과 심리 검사의 만남 _자기애적 성격 검사(NPI)는 대중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나 1979년 도입된 자기애적 성격 검사(Narcissistic Personality Inventory, 이하 NPI)는 심리학 연구자들이 사용하는 기본 도구로, 수많은 심리학 전공자들이 관례적으로 이 검사를 받는다. NPI 검사는 두 문장이 한 쌍으로 구성된 40개의 문항을 읽고, 둘 중 자신을 더 잘 묘사한 문장에 체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예를 들면 ‘나는 내 몸을 조종하는 것이 쉽다/ 나는 특별히 내 몸을 과시하고 싶지 않다.’ 또는 ‘사람들을 조종하는 것이 쉽다/ 사람들을 조종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라는 식이다. 그런데 이 검사가 도입되고 40여 년이 지난 오늘날, NPI의 결함이 끊임없이 보고되고 있다. NPI 검사에서는 적극적이고 활발한 성격을 나타내는 진술에 동의할수록 나르시시즘 점수가 올라가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나는 자기주장이 강하다’, ‘나는 리더가 되고 싶다’를 선택하면 나르시시즘이 높은 것으로 간주된다. 높은 자존감이나 행복한 인간관계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은 수십 년에 걸친 심리 연구에서 수차례 확인되었고, 단순히 자기 생각을 이야기하길 좋아하거나 책임자 위치에 있는 사람은 조작이나 거짓말을 즐기는 나르시시스트와 확실히 다르다. 그런데 NPI는 이들을 구분하지 않고 단지 체크한 항목만으로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성향의 피검사자들을 나르시시스트라고 평가함으로써, 소위 ‘밀레니얼 세대’일수록 자기중심적이고 이기적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텍사스 대학교 심리학자 진 트웬지(Jean Twenge) 교수 역시 NPI 통계 결과를 바탕으로 미국 젊은이들 사이에서 부는 나르시시즘 열풍을 지적하며 가정이나 학교, 직장에서 벌어지는 온갖 나쁜 행동의 원인을 나르시시즘으로 돌렸다. 저자는 NPI의 도입과 확산이 자기애가 높고 자신감 넘치는 사람들을 예의 없고, 잘난 척하고, 자기밖에 모르는 못된 나르시시스트로 낙인찍게 되었다고 지적하며, 대중이 나르시시즘을 더욱 오해하는 결과를 빚었다고 설명한다. 트웬지의 이론은 미국의 급소를 찔렀다. (…) 자신은 특별대우를 받을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는 밀레니얼 세대의 충격적인 이야기가 신문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비서 업무는 하찮아서 자기 수준에 안 맞는다는 생각에 불만 가득한 얼굴로 게으름을 피우는 행정 보조원, 상사의 말에 귀 기울여야 하는 순간에 우스갯소리를 하는 신입 사원, 회의 시간에 스마트폰만 들여다보는 신입 사원까지, 트웬지 교수는 온갖 나쁜 행동을 나르시시즘의 영향으로 설명했다. _나르시시즘은 어떻게 금기어가 되었나54p 일이든, 인간관계든 어떤 대상에게 강렬한 열정을 느낀다면, 나르시시즘이 약간 높은 상태라고 볼 수 있다. 타인의 욕구에만 시선이 고정되어 있을 때는 자신을 기쁘게 하는 대상에 집중할 수 없기 때문이다. 물론 이때 솟아오르는 열정은 타인을 향한 배려나 관심과 균형을 이뤄야 한다. 다른 사람들을 고려하지 않으면 열정은 공허해지고, 심하면 파괴적이 되어 자신과 상대방을 해치기 때문이다. 하지만 건강한 나르시시즘을 갖춘 사람들은 정신없이 놀이에 빠져드는 어린아이처럼 자신의 욕망을 정확히 알고, 따른다. 욕망에 집중할 때 자신이 특별한 존재가 된 것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고, 이러한 기분이 자신에게 얼마나 행복하고 열정적인 삶을 가져다주는지 알기 때문이다. 우리는 모두 나르키소스와 비슷하다. 인생이라는 숲속을 걷고, 그 길에서 사람들을 만난다. 사람들에게는 저마다 재능과 욕망이 있고, 자신이 특별하다고 생각하고 싶은 욕구도 있다. 나르키소스가 숲에서 만난 사람들을 무시하고 자기 얼굴이 비친 연못 속으로 자취를 감추는 대신, 사람들 곁에서 함께 담소를 나누고 함께 밥을 먹고 그들에 관해 묻고 함께 길을 걸었다면, 그의 인생이 어떻게 달라졌을지 생각해보라. _행복하고 열정적인 삶(292p)어머니를 이해하기 위해 시작했던 조사는 또 다른 통찰로 이어졌다. 나르시시즘이 나쁘기만 한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사실, 적당한 나르시시즘은 행복하고 충만하고 결실을 맺는 삶을 사는 데 도움이 될 뿐 아니라 꼭 필요하기까지 하다. 내가 알아낸 바로는, 자신이 특별하다는 생각은 우리가 더 좋은 연인이 되게 하고, 용기 있는 리더가 되게 하고, 용감무쌍한 탐험가가 되게 해준다. 우리가 더 창의적인 사람이 되게 하고 심지어 더 오래 살게 해줄 수도 있다. _ 들어가는 말 많은 사람들처럼 나는 자라는 동안, 내가 특별하다는 생각을 용납하지 못했다. 그런 생각을 해보는 것조차 겁이 났다. 누군가 나를 칭찬하면 움츠러들거나 애써 무시했다. (…) 그러나 결국 나는 어떤 태도도 충만한 삶을 사는 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끊임없이 회의를 품어도, 허세를 부려도 소용없었다. 그런 태도는 나를 외롭게 할 뿐이었고, 누구에게도 이해받지 못하는 존재가 되게 했다. 다행히 나는 변화했고 바람직한 균형점을 찾아냈다. 그리고 나와 똑같은 행동을 답습하는 다른 사람들을 도왔다. 임상의로서 나는 우리 안에 나르시시즘이 너무 적든 너무 많든, 누구나 성장할 수 있다고 굳게 믿는다. _ 들어가는 말 나르시시즘은 고치기 힘든 성격 결함이나 심각한 정신 질환, 또는 소셜 미디어를 타고 빠르게 확산되는 문화적 질병이 아니다. (…) 사실 나르시시즘은 정상적이고 보편적인 인간의 성향이기 때문이다. 자신을 특별하게 생각하고 싶은 인간의 충동 말이다. 실제로 지난 25년간 심리학자들은 대다수 사람이 지구상에 있는 거의 모든 사람보다 자신이 더 낫다고 확신한다는 증거를 엄청나게 많이 수집했다. 방대한 연구 결과, 심리학자들은 한 가지 결론에 이르렀다. 자신을 특별하게 생각하고 싶어 하는 욕구는 오만한 얼간이나 반(反)사회적 인격 장애자에게서만 찾아볼 수 있는 정신 상태가 아니라는 것이다. _나르시시즘은 정상적인 인간 성향이다
501 필라테스 아나토미
DH미디어 / Audra Avizienis (지은이), 최대혁, 김혜진, 박성미, 박지윤, 이지혜 (옮긴이) / 2018.06.15
25,000

DH미디어취미,실용Audra Avizienis (지은이), 최대혁, 김혜진, 박성미, 박지윤, 이지혜 (옮긴이)
전세계에 100만 부 이상의 판매를 기록한 호주 힝클러 출판사의 밀리언셀러 필라테스 교본. 필라테스 501 가지 동작을 담았고, 운동 시 작용하는 주요 근육과 주변 근육을 스스로 체크할 수 있도록 세밀한 근육 해부도가 있는 게 특징이다. 또한 필라테스 초보자에서 숙련자까지 개개인의 수준에 맞는 다양한 기본 동작과 응용 동작이 있으며, 섬세한 테크닉과 동작 팁을 강사가 밀착 가이드 하듯 상세하게 알려준다.Part I. 매트 필라테스 Spine Stretch Forward / Saw / Curl-Up / Roll-Up / Half Roll-Back / Butterfly Stretch / Rising Swan / Hundred 1 / Hundred 2 / Rollover / Rolling Like a Ball / Single-Leg Stretch / Leg Drops / Leg Circles / Scissors / Double-Leg Stretch / Corkscrew / Forward Lunge Stretch / Side Lunge / Bridge / Tabletop March / Low Plank / Side-Lying Leg Kicks / Low Side Plank / High Plank / High Plank Pike / Reverse Plank / Teaser / Side-Lying Double-Leg Lift / Side Leg Series / Waistline Warrior / Push-Up / Heel Beats / Single-Leg Heel Taps / Child’s Pose / Cat-to-Cow Stretch / Breaststroke / Wide-Legged Plié / Mermaid / Single-Leg Balance / Shoulder Press with Weights / Back Extension / Overhead / Triceps Press / Biceps Curl / Zipper / Chest Fly Part II. 기구 필라테스 Footwork on Toes / Footwork on Heels / Basic Jumping / Reformer Leg Lowers / Reformer Leg Circles / Reformer Crunch / Reformer Spine Twist / Single-Leg Stretch on Arc Barrel / Double-Leg Stretch on / Arc Barrel / Reformer Frog Press / Jackknife on Arc Barrel / Arc Barrel Corkscrew / Teaser on Reformer / Plank on Chair / Pike on Chair / Arc Barrel Arch-Ups / Bridge on Tiptoe / Side Double-Leg Lifts on Arc Barrel / Hamstring Stretch / Long Stretch / Mermaid Twist / Barrel Squats / Chest Press on Reformer / Triceps Coordination / Chair Dips근육 움직임이 보이는, 해부학 필라테스! -DH미디어, 비주얼을 강화한 필라테스 아나토미 출간 체육·스포츠·피트니스 전문 출판사 DH미디어가 『501 필라테스 아나토미』를 출간했다. 이 책은 출간 직후 전세계에 100만 부 이상의 판매를 기록한 호주 힝클러 출판사의 밀리언셀러로, 국내에서도 전문가들이 적극 추천한 검증된 필라테스 교본이다. 이 책에는 필라테스 501 가지 동작을 담았고, 운동 시 작용하는 주요 근육과 주변 근육을 스스로 체크할 수 있도록 세밀한 근육 해부도가 있는 게 특징이다. 또한 필라테스 초보자에서 숙련자까지 개개인의 수준에 맞는 다양한 기본 동작과 응용 동작이 있으며, 섬세한 테크닉과 동작 팁을 강사가 밀착 가이드 하듯 상세하게 알려준다. 얼마나 많은 필라테스 수업에 참여해야 이 정도의 다양한 운동법을 습득할 수 있을지를 생각해 본다면, 이 책 한 권은 절대 과소평가될 수 없다. 학원에 갈 여유가 없는 분들, 잘못된 자세를 가진 분들, 더 많은 동작을 배우고 싶은 분들을 위한 필라테스의 표준 교본으로서 손색이 없을 것이다. 이 책이 여러분의 일상에서 숲속 산소와 같은 신선한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 주요 특징 ∨ 전혀 새로운 레이아웃과 디자인 ∨ 필라테스 매트, 소도구, 도구 핵심 501 동작 ∨ 초보에서 고급까지 난이도별 다양한 응용 동작 ∨ 근육 해부도로 주요 동작 원리 이해 ∨ 안전하고 효율적인 동작을 위한 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