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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소요리문답 이해 쓰기
세움북스 / 세움북스 편집부 (지은이), 김태희 (해설) / 2021.02.25
13,000
세움북스
소설,일반
세움북스 편집부 (지은이), 김태희 (해설)
어린이들이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을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107개의 문답을 64개의 〈어린이 소요리문답〉으로 새롭게 만들었다. 《어린이 소요리문답 이해 쓰기》는 〈어린이 소요리문답〉을 날마다 읽고 쓸 수 있도록 만든 책으로, 쓰기는 ‘따라 쓰기’와 ‘스스로 쓰기’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어린이 소요리문답〉의 내용을 성경에서 확인할 수 있는 ‘함께 읽어요’와 〈어린이 소요리문답〉을 쉽게 설명한 ‘함께 생각해요’도 담겨 있다.머리말·5 어린이 소요리문답 컬러링북 활용법·7 제1문 |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분은 누구일까요?·8 제2문 | 왜 성경을 보아야 할까요?·10 제3문 | 성경은 어떤 책일까요?·12 제4문 | 하나님은 어떤 분일까요?·14 제5문 | 또 다른 하나님이 있을까요?·16 제6문 | 하나님은 어떤 분일까?·18 제7문 | 하나님의 작정이란 무엇인가요?·20 제8문 | 하나님의 창조란 무엇인가요?·22 제9문 | 사람을 왜 창조하셨을까요?·24 제10문 | 섭리란 무엇일까?·26 제11문 | 선악과는 왜 만드셨을까요?·28 제12문 | 사람이 처음으로 지은 죄는 무엇인가요?·30 제13문 | 아담이 죄를 지은 결과는 무엇인가요?·32 제14문 | 죄의 종류는 무엇인가요?·34 제15문 | 우리도 지옥 형벌을 받나요?·36 제16문 | 우리는 누구 때문에 구원을 받나요?·38 제17문 | 하나님의 아들이 사람이 되셨다고?·40 제18문 | 왜 예수님을 그리스도라고 부릅니까?·42 제19문 | 왜 예수님을 선지자라고 부를까요?·444 제20문 | 왜 예수님을 제사장이라고 부를까요?·46 제21문 | 왜 예수님을 왕이라고 부를까요?·48 제22문 | 예수님은 어떻게 낮아지셨나요?·50 제23문 | 예수님은 어떻게 높아지셨나요?·52 제24문 | 우리는 어떻게 구원을 받나요?·54 제25문 | 성령님은 어떤 식으로 우리에게 믿음을 주시나요?·56 제26문 | 칭의란 무엇인가요?·58 제27문 | 양자됨은 무엇인가요?·60 제28문 | 성화는 무엇입니까?·62 제29문 | 구원을 빼앗길 수 있나요?·64 제30문 | 구원받은 사람이 죽을 때 누리는 복은 무엇인가요? ·66 제31문 | 구원 받은 사람이 죽은 이후에 누리는 복은 무엇입니까?·68 제32문 | 구원받은 사람은 어떻게 살아야 하나요?·70 제33문 | 십계명의 핵심은 무엇인가요?·72 제34문 | 어떤 마음으로 십계명을 지켜야 하나요?·74 제35문 | 사람들이 우상을 만드는 이유는 뭘까?·76 제36문 | 하나님을 우상 섬기듯 믿고 있진 않니?·78 제37문 | 하나님을 생각 없이 예배하고 있진 않니?·80 제38문 | 가장 중요한 날은 언제일까?·82 제39문 | 가장 사랑해야 할 사람은 누구일까?·84 제40문 | 왜 살인해선 안 될까?·86 제41문 | 간음이란 무엇일까?·88 제42문 | 왜 도둑질하면 안 될까요?·90 제43문 | 왜 거짓말 하면 안 되나요?·92 제44문 | 왜 이웃의 집을 탐내면 안 되나요?·94 제45문 | 지킬 수 없다고 고의로 어겨도 될까?·96 제46문 | 죄를 지은 사람에겐 어떤 일이 있습니까?·98 제47문 | 예수님께서 어떻게 은혜의 통로가 되나요?·100 제48문 | 회개가 어떻게 은혜의 도구가 되나요?·102 제49문 | 말씀이 어떻게 은혜의 도구가 되나요?·104 제50문 | 기도가 어떻게 은혜의 도구가 되나요?·106 제51문 | 성례의 은혜는 어디서 오나요?·108 제52문 | 세례는 어떻게 은혜의 도구가 되나요?·110 제53문 | 성찬은 어떻게 은혜의 도구가 되나요? ·112 제54문 | 성찬에 참여하려면 무엇을 알아야 하나요?·114 제55문 | 기도는 무엇인가요?·116 제56문 | 기도에도 규칙이 있나요?·118 제57문 | 주기도문의 머리말이 가르치는 것은 무엇인가요?·120 제58문 | 주기도문의 첫 번째 간구는 무엇을 의미하나요?·122 제59문 | 주기도문의 두 번째 간구는 무엇을 의미하나요?·124 제60문 | 주기도문의 세 번째 간구는 무엇을 의미하나요?·126 제61문 | 주기도문의 네 번째 간구는 무엇을 의미하나요?·128 제62문 | 주기도문의 다섯 번째 간구는 무엇을 의미하나요?·130 제63문 | 주기도문의 여섯 번째 간구는 무엇을 의미하나요?·132 제64문 | 주기도문의 결론은 무엇을 의미하나요?·134 부 록/ 어린이 소요리문답·137국내 최초 ”교리문답 쓰기“ 노트! “쓰기”에 “이해”를 더하다!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 107문을 64개의 어린이 소요리문답으로! 유치부와 초등부 성경?교리교육, 활동학습 활동으로 활용 가능! 가정에서 자녀들과 함께 드리는 가정예배서로 활용 가능! 세움북스가 어린이들이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을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107개의 문답을 64개의 〈어린이 소요리문답〉으로 새롭게 만들었습니다. 《어린이 소요리문답 이해 쓰기》는 〈어린이 소요리문답〉을 날마다 읽고 쓸 수 있도록 만든 책으로, 쓰기는 ‘따라 쓰기’와 ‘스스로 쓰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어린이 소요리문답〉의 내용을 성경에서 확인할 수 있는 ‘함께 읽어요’와 〈어린이 소요리문답〉을 쉽게 설명한 ‘함께 생각해요’도 담겨 있습니다. 무조건 따라 쓰는 것이 아니라 이해하며 쓸 수 있도록 만들었기 때문에 《어린이 소요리문답 이해 쓰기》로 〈어린이 소요리문답〉을 매일 읽고 쓴다면 어린이의 신앙이 무럭무럭 자랄 것입니다.
마음, 하나님 설계의 비밀
도서출판CUP(씨유피) / 티머시 R. 제닝스 (지은이), 윤종석 (옮긴이) / 2019.05.13
15,000원 ⟶
13,500원
(10% off)
도서출판CUP(씨유피)
소설,일반
티머시 R. 제닝스 (지은이), 윤종석 (옮긴이)
신학적, 성경적으로 탄탄하며 정신과 의사로서 의학적 지식과 구체적인 실제 사례들로 깊은 공감과 통찰을 제공하며 마음에 대한 하나님 창조의 본질을 탐구한 책이다. 베스트셀러로 지속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뇌, 하나님 설계의 비밀》의 후속작이다. 이 후속으로 출간될 《생각, 하나님 설계의 비밀》(가제)과 더불어 우리 뇌와 사고와 마음의 섬세한 관계를 그려내게 될 것이다. 추천의 글 감사의 말 01 기독교의 마음병: 뭔가 잘못되었다 02 마음을 해치는 전염병의 실체 03 마음의 기제를 알면 해결책이 보인다 04 영적 성장 장애 05 치유의 사랑이 막히는 이유 06 잘못된 하나님관 바로잡기 07 왜곡된 신관념은 왜곡된 행위를 낳는다 08 조직인가, 사람인가? 09 의식, 은유, 상징 10 성경 속의 소극장 11 사랑과 진리의 힘 12 현실 세계: 율법인가 사랑인가? 13 구약에 나타난 하나님의 행동: 율법인가 사랑인가? 14 사랑과 영원한 심판 부록 1 하나님의 자연법 요약 부록 2 보충 자료 《치료책》 주 많은 독자들이 기다려 왔던 책! 베스트셀러 《뇌, 하나님 설계의 비밀》의 저자 티머시 제닝스가 하나님이 설계하신 마음을 탐구하다! 미국 소비자연구위원회가 선정한 최고의 정신과 의사, 티머시 R. 제닝스가 밝히는 마음에 관한 진실 마음의 기제를 알면 해결책이 보인다! 뇌가 하드웨어라면 마음은 핵심정체를 형성하는 소프트웨어다 티머시 제닝스가 우리를 뿌리 깊은 악순환에서 해방시킨다! 건강과 행복의 열쇠는 사랑이다. 단순해 보이지만, 우리는 일을 복잡하게 만드는 데 선수다. 사랑으로 충만하게 살아가기는커녕 수치와 폭력과 중독의 악순환에서 헤어나지 못하며, 그래서 기쁨을 빼앗기고 남을 사랑하지 못한다. 더구나 통계적으로 그리스도인의 삶은 학대, 포르노, 알코올과 중독 등에서 조금도 자유롭지 못하다. 그리스도인 정신과 의사 티머시 제닝스 박사가 우리를 이 감옥에서 해방시켜 준다. 베스트셀러로 지속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뇌, 하나님 설계의 비밀》의 후속작이다. 《뇌, 하나님 설계의 비밀》에서 하나님이 설계하신 본연의 뇌를 탐색한 것처럼, 《마음, 하나님 설계의 비밀》에서는 마음에 대한 하나님 창조의 본질을 탐구한다. 이 후속으로 출간될 《생각, 하나님 설계의 비밀》(가제)과 더불어 우리 뇌와 사고와 마음의 섬세한 관계를 그려내게 될 것이다. ‘마음’이라는 추상적 개념을 명료하게 개념화한 저자의 통찰력은 오래도록 환자를 치료하며, 마음이라는 본질로 깊이 들어간 오랜 연구의 결과이다. 이 책의 사례는 모두 실화다. 티머시 제닝스는 그리스도인 정신과 의사로서 수천 명의 환자를 치료하는 과정에서 뇌와 마음과 생각에 대한 신경과학과 뇌과학적인 연구와 더불어 신학적, 성경적인 깊은 연구를 통해 마음에 대한 왜곡된 개념을 바로잡고 하나님이 창조하신 원리로 마음을 치유하고 회복하는 일을 해냈다. 특히 수많은 기독교인 환자들을 치료해온 저자는 하나님에 대한 왜곡으로 인해 생기는 기독교의 본질적인 문제를 해부하며 성경적으로 그 문제를 풀어낸다. 저자는 다수의 연구를 통해 밝혀졌듯이 여자를 상대로 한 가정폭력, 십대 임신과 낙태, 알콜 중독, 불륜, 거짓말이나 사기, 직무 유기, 아동 학대, 아동 성희롱 등에서 기독교인이라고 한치도 나아지지 않는 통계에 직면하며, 성경 안에서 그 근본 원인과 뿌리를 탐색하며, 하나님이 설계하신 마음에 관한 깊은 왜곡을 풀어낸다. 《뇌, 하나님 설계의 비밀》을 읽은 독자라면 알겠지만, 이 책도 역시 신학적, 성경적으로 탄탄하며 정신과 의사로서 의학적 지식과 구체적인 실제 사례들로 깊은 공감과 통찰을 제공한다. 이 책의 취지는 사고의 전염병과 왜곡된 신념을 파악해 제거하도록 돕는 데 있다. 그런 변질된 관점이 너무도 많은 선량한 그리스도인의 마음속에 이미 뿌리내려 그들을 두려움과 중독과 폭력의 노예로 삼았다. 나아가 이 책의 취지는 삶을 변화시켜 해방을 가져다줄 하나님의 진리와 사랑의 위력에 사람들을 접속시키는 데 있다. 하나님의 약속(마음이 새롭게 되어 진정한 평안과 자유를 누린다는)을 경험하도록 돕고, 또 하나님의 아들딸로서 장성한 분량에까지 자라도록 돕기 위해서다.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시면 우리가 그와 같을 줄을 아는 것은 그의 참모습 그대로 볼 것이기 때문”이다(요일 3:2) 여기서 말하는 마음은 혈액을 뿜어내 순환시키는 흉부의 기관도 아니고 뇌도 아니다. 성경 용어로 마음은 자아의 응어리, 심연의 내밀한 자아를 가리킨다. 개성의 핵심 요소인 각 사람의 참 갈망과 애정과 동경과 신념과 정체가 머무는 곳이다. 마음은 이 모든 요소로 이루어져 나를 나 되게 하는 성품이다. 그래서 마음(참 자아, 개성, 성품)은 우리 삶의 모든 면에 개입된다. 생각은 참 자아의 표출이다. 마음속의 내 실체가 생각으로 흘러나온다.
왕초보 퀼트하기
퀼트사랑 / 류현숙 (지은이) / 2020.05.25
19,000
퀼트사랑
취미,실용
류현숙 (지은이)
왕초보 퀼트하기의 개정증보판으로 모든 작품의 만드는 방법이 올 컬러의 과정사진으로 꾸며져 있어 퀼트를 전혀 모르는 왕초보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작품을 만들기에 앞서 실물본을 만드는 방법에서부터 바인딩으로 마무리하는 방법까지 퀼트는 물론 바느질과 관련된 모든 분야에서도 알아두면 유익한 정보들이 함께 수록되어 있다.Chapter 1 : Quilt Is . . . 퀼트는 퀼트에 사용되는 기본 용어 정리 퀼트의 종류 Chapter 2 : Materials 필요한 도구들 필요한 재료들 Chapter 3 : Basic Lessons Lesson 01. 실물본 만들기 Lesson 02. 재단하기 Lesson 03. 기본적인 바느질 방법 Lesson 04. 시작매듭 짓기와 숨기기 Lesson 05. 끝매듭 짓기와 숨기기 Lesson 06. 조각잇는 방법 Lesson 07. 바람개비 시접 Lesson 08. 아플리케하기 Lesson 09. 창구멍 남겨두고 꿰매기 Lesson 10. 가?집 주는 방법 Lesson 11. 뒤집는 방법 Lesson 12. 모양 잡는 방법 Lesson 13. 창구멍 막기 Lesson 14. 퀼팅선 그리기 Lesson 15. 시침하기 Lesson 16. 골무 익히기 Lesson 17. 퀼팅하기 Lesson 18. 지퍼 달기 Lesson 19. 밑폭 꿰매기 Lesson 20. 싸개단추 만들기 Lesson 21. 핸들 달기 Lesson 22. 프레임 달기 Lesson 23. 바인딩으로 마무리하기 Chapter 4 : Let's Make 01. 재단보드 겸용 미니 다리미판 02. 요요 나무집게 03. 포패치 컵받침 04. 나인패치 핀쿠션 05. 줄줄이 하트장식 06. 큐티 캣,큐티 래빗 07. 바네 지갑 08. 바네 미니백 응용:심플 조리개 주머니 09. 드레스덴 플레이트 주머니 응용:냥이커플 주머니 10. 리넨 심플백 11. 단아한 자동핀 12. 조가비 프레임 동전지갑 13. 도장지갑 14. 사랑스런 곰, 토끼, 강아지 인형 15. 플라스틱 화분커버 응용:미니 가방, 미니 바구니 16~17. 헤링본스티치 카드지갑 & 통장지갑 18. 명함 보관지갑 19. 고양이 지갑 20. 보넷걸 프레임 파우치 21. 보넷천사 프레임 파우치 22. Flying Geese 휠백 응용:Flying Geese 조리개 가방 23. 귀요미 크로스백그동안 꾸준한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한 왕초보 퀼트하기의 개정증보판으로 모든 작품의 만드는 방법이 올 컬러의 과정사진으로 꾸며져 있어 퀼트를 전혀 모르는 왕초보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작품을 만들기에 앞서 실물본을 만드는 방법에서부터 바인딩으로 마무리하는 방법까지 퀼트는 물론 바느질과 관련된 모든 분야에서도 알아두면 유익한 정보들이 함께 수록되어 있으며 난이도 순으로 되어있어 순서대로 따라하다보면 어느새 퀼트의 기본기를 확실히 마스터 할 수 있게된다. 과정 과정마다의 상세한 사진은 동영상보다도 더 이해하기 쉽게되어 있으며 별지에 수록되어 있는 실물본은 단면으로 인쇄되어 있어 바로 오려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의 편리성도 고려하였다.
인플루언서 마케팅
리더스북 / 테드 라이트 지음, 김상겸 옮김 / 2017.10.25
14,500원 ⟶
13,050원
(10% off)
리더스북
소설,일반
테드 라이트 지음, 김상겸 옮김
“무조건 많은 사람에게 퍼뜨리는 것이 최선이다”, “입소문에서는 오프라인보다 온라인이 훨씬 중요하다” 등의 통념을 명쾌하게 깨뜨리며 성공하는 입소문 마케팅을 알려주는 책. ‘인플루언서’ 개념을 활용해 입소문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은 물론 실용적인 전략들을 아낌없이 들려준다. 숨은 인플루언서를 알아보고 발굴하는 방법을 비롯해 온·오프라인에서의 이들을 활용하는 전략, 입소문 마케팅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할 때 반드시 기억해야 할 팁, 작은 회사에 특화된 맞춤 노하우 등 가장 정확하고도 효과적인 입소문 전략이 다양한 실제 비즈니스 사례와 함께 상세하게 펼쳐진다. 소비자들은 더 이상 화려한 광고를 믿지 않는다. 이보다는 자신이 믿을 수 있는 가까운 누군가의 추천과 경험을 신뢰한다. 그런 면에서 입소문 전략은 비교적 적은 예산으로 실질적인 성과를 얻을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마케팅 방법 중 하나다. 이제 효과는 없고 큰돈만 드는 마케팅 대신 그 어떤 것보다 살아 숨 쉬며 활발히 움직이는 ‘진짜 입’들을 활용해보자.PART 1 집단의 선택을 좌우하는 그들을 주목하라 1장) 다 노릴 필요 없다, 10%만 공략하라 ‘노 마케팅’의 마케팅으로 성공하다 : 팹스트 블루 리본 특명 : 맥주가 이야깃거리가 되게 하라 | 인플루언서, 그들은 누구인가 | 모든 구매 결정 뒤에는 인플루언서가 있다 | 새로움을 먹고 사는 사람들 | [프로가 알려주는 팁] 새로움의 틀 안에 갇히지 마라 | ‘동기’를 무시하면? 입소문이 사라진다! | [프로가 알려주는 팁] 잠재적인 인플루언서를 놓치지 마라 숨은 인플루언서를 찾아내는 두 가지 방법 하나, 통하는 미끼를 내보여라 | [프로가 알려주는 팁] 마케터라면 반드시 스스로에게 물어라 | 둘, 물고기가 있는 곳을 공략하라 | 가장 중요한 것은 ‘판을 깔아주는 것’ 그들은 언제 가장 활발히 움직이는가 ‘진짜’보다 ‘진정성’ | 적절한 것만 던져주면 알아서 퍼져간다 | 씨앗을 심었다면 진득하게 기다려라 PART 2 강력한 입소문은 ‘이야기’에서 시작된다 2장) 평범한 브랜드는 광고를 하지만 훌륭한 브랜드는 이야기를 나눈다 숨은 그림 찾기처럼 : 슈거랜드의 티켓 이벤트 세상을 바꾼 ‘2온스 문화’ ‘맛보기’가 소비자를 자유롭게 하리라 선택의 폭을 넓혀준 기술 혁명 맞서 싸울 것인가, 이용할 것인가 샘플 덕분에 전성기를 맞은 수제 맥주 시장 | 샘플 때문에 쪼그라든 음반 시장 | [프로가 알려주는 팁] 샘플에도 좋은 샘플과 나쁜 샘플이 있다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는 이야기로 붙잡아라 기술적 혁신만 혁신이 아니다 샘플로 시작하고 이야기로 마무리하라 3장) 당신이 퍼뜨려야 할 이야기는 따로 있다 어떻게 그 학교는 지원자가 줄을 서게 됐을까 이야깃거리는 대부분 원래부터 존재하고 있다 강력한 입소문을 낳는 이야기의 3원칙 관련성 : 듣고 싶어 하는 것을 들려줘라 | 흥미로움 : 아는 것과 보는 것이 불일치할 때 흥미가 생긴다 | 진정성 : 거짓 없는 진짜배기를 선물하라 | [프로가 알려주는 팁] 가치가 있을 때 밖으로 꺼내라 정말로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입니까 엄마와 아이를 동시에 공략한 비셀 청소기 | [프로가 알려주는 팁] 지루한 분위기가 호기심을 부른다 알짜배기 vs 쭉정이, 어떻게 판별할까 하나, 이 커뮤니티가 지닌 영향력은 어느 정도인가 | 둘, 이 커뮤니티의 정보 전달 속도는 어느 정도인가 | 셋, 이 커뮤니티는 얼마나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는가 | 넷, 이 커뮤니티에는 얼마나 순수한 열정이 존재하는가 마니아들이 모인 커뮤니티를 만들고 싶다면 가능한 만큼 솔직해지기 | 모두에게 공평하게 귀 기울이기 | 마음에 드는 아이디어는 과감히 칭찬하기 | 스스로 속이지 않기 | [프로가 알려주는 팁] 회사 정책을 바꾼 인플루언서의 힘 증폭의 원리 최대한 활용하기 굶주린 야수에게 먹이를 제공하라 PART 3 그들의 이야기에 최고의 전략을 더하라 4장) 브랜드를 위해 싸워줄 강력한 우리 편을 양성하라 브랜드 홍보 대사, 제대로 활용하고 계십니까 각본대로 행동해야 한다 |측정할 만한 결과를 가져와야 한다 최고의 전사를 만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곳 적합한 사람을 가려내는 테스트 | 프로가 알려주는 팁 긴가민가할 때는 그의 ‘선택’을 주목하자 | [프로가 알려주는 팁[ 브랜드 홍보 대사는 광고 모델이 아니다 | 브랜드 홍보 대사에게 경제적으로 보상해도 괜찮을까 | “이런 걸 기념품으로 가지라고요?” | [프로가 알려주는 팁] 기념품의 두 가지 규칙 악평을 이겨내는 고바야시 마루 테스트 열 살짜리 아이도 이해할 수 있게끔 설명하는 것이 진짜다 | [프로가 알려주는 팁] 경험 많은 사람을 선발하는 것이 무조건 좋을까 | 갓 입대한 신병처럼 철저하게 훈련시켜라 5장) 입소문 효과, 제대로 측정하기 때로는 빙하처럼 더디게 흘러간다 입소문 효과를 측정하는 핵심성과지표 중요한 것은 ‘어떻게’가 아닌 ‘무엇’이다 속 시원한 결과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 [프로가 알려주는 팁] 온라인 vs 오프라인, 입소문에는 어느 쪽이 중요할까 | 사람들이 알고 싶은 것은 따로 있다 6장) 데이터, 그 속에 숨은 이야기를 끄집어내라 알아야 할 것은 ‘왜’에 대한 답이다 시리얼과 차고, 무슨 관계가 있지 | 빅데이터 안의 ‘신호’와 ‘잡음’ 구분하기 | 작은 타깃을 겨냥하면 의미 있는 답이 보인다 | 숨은 이야기를 찾아내는 것은 마케터의 몫이다 7장) 작은 회사를 위한 입소문 전략 일단 두 가지로 나눠본다 사훈으로 호기심을 자극한 피즈의 사례 작은 회사 안성맞춤 입소문 전략 7 입소문은 ‘관계 맺기’에서부터 시작된다 | 하나, 입을 열고 싶다면 무조건 ‘직접’ 만나라 | [프로가 알려주는 팁] 입소문과 ‘추천 수’는 같은 것이 아니다 | 둘, 자연스럽게 만날 기회를 노려라 | 셋, 평범한 마케팅이라도 좋다, 한 끗만 더한다면 | 넷, 브랜드의 특징이 담긴 행동을 취하라 | 다섯, 살아 움직이는 ‘진짜 입’들을 활용하라 | 여섯, 소셜 미디어보다 막강한 그것을 주목하라 | 일곱, 작은 회사만의 독특한 유대감을 형성하라 8장) 입소문 마케팅에 대한 오해 벗기기 통념 1 : 입소문 마케팅이랑 소셜 미디어 관리랑 뭐라 달라? 통념 2 : 입소문 마케팅은 비용이 많이 들지 않는다던데? 통념 3 : 파워 블로거들은 알아서 잘 모셔야 한다? 통념 4 : 유명 인사는 곧 인플루언서다? 통념 5 : 얼리어답터는 인플루언서와 같다? 통념 6 : 인플루언서라면 아무런 대가도 받지 않아야 한다? 통념 7 : 로봇이 등장한 시대, 인플루언서는 더 이상 영향력이 없다? 9장) 입소문 마케팅, 그 마지막 관문을 뛰어넘어라 ‘왜’라고 묻는 상사, 어떻게 설득할까 틀림 없는 과학적 근거 제시하기 | 직관적으로 깨우쳐 주는 게임들 캐치프레이즈의 함정에서 벗어나기 어떻게 활성화할 것인가 제품과 상황에 걸맞은 약간의 유머 | ‘소극적’으로 관심 끌기 | 알아보지 않고서는 못 배기는 ‘시각화’| [프로가 알려주는 팁] 독특한 시각화, 매출 증가율 475%를 달성하다 트레드밀 vs. 시시포스의 바위, 어느 쪽을 선택할 것인가 두려워하지 말고 ‘영웅’이 되어라 부록) 전문가 인터뷰 “마케팅 담당자라면 나무보다 숲을 보세요”_ 데이비드 랍존스 “모든 마케팅의 목표는 사람들 사이에서 대화를 이끌어내는 것”_ 에드 켈러지금까지의 입소문 마케팅은 모두 잊어라! 『마켓 4.0』의 필립 코틀러, 『보랏빛 소가 온다』의 세스 고딘이 추천하고 미국 비즈니스계가 열광한 기상천외한 입소문 전략의 모든 것! SNS가 일상이 되면서 ‘입소문’의 중요성을 아는 사람은 이제 많다. 해시태그나 댓글 이벤트로 각종 할인 혜택을 제공하거나 체험단을 모집해 후기를 작성하는 등 입소문을 퍼뜨리기 위한 판매자들의 노력도 눈물겹다.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보면 이상하다. 열심히 노력한 끝에 얻어낸 SNS의 ‘좋아요’ 숫자를 생각하면 입소문은 벌써 퍼지고도 남았어야 한다. 그런데 왜 실제 매출은 변함이 없는 걸까? 남들 하는 입소문 마케팅 방법은 다 해보는 것 같은데 어떤 상품은 엄청난 입소문을 부르고, 또 어떤 상품은 아무 효과 없이 돈만 쓰게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인플루언서 마케팅』은 “무조건 많은 사람에게 퍼뜨리는 것이 최선이다”, “입소문에서는 오프라인보다 온라인이 훨씬 중요하다” 등의 통념을 명쾌하게 깨뜨리며 성공하는 입소문 마케팅을 알려주는 책이다. ‘미국 최고의 입소문 전략가’로 불리는 저자 테드 라이트는 ‘인플루언서’ 개념을 활용해 입소문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은 물론 실용적인 전략들을 아낌없이 들려준다. 숨은 인플루언서를 알아보고 발굴하는 방법을 비롯해 온·오프라인에서의 이들을 활용하는 전략, 입소문 마케팅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할 때 반드시 기억해야 할 팁, 작은 회사에 특화된 맞춤 노하우 등 가장 정확하고도 효과적인 입소문 전략이 다양한 실제 비즈니스 사례와 함께 상세하게 펼쳐진다. 올바른 이해와 전략이 없이는 입소문이 절대로 널리 퍼질 수 없다. 반대로 인플루언서의 개념과 입소문의 작동 원리만 제대로 파악해도 큰돈 들이지 않고 놀라운 성과를 올릴 수 있다.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데 매체 광고와 스타 마케팅의 영향력은 점점 줄어드는 시대다. 입소문 전략은 바로 이런 정글 같은 비즈니스 환경을 헤쳐 나가도록 돕는 강력한 승부수가 되어줄 것이다. “입소문 마케팅, ‘제대로’ 하고 계십니까?” AT&T, 네슬레, GM, 비셀, 하버드, 스탠퍼드의 ‘입소문 멘토’ 테드 라이트가 들려주는 상식과 통념을 깬 입소문 전략 대부분의 사람들은 몇 명을 무작위로 골라 제품에 대해 이야기하면, 그들 각각이 두세 명에게 이야기하고 다시 이를 들은 사람들이 또 각각 두세 명에게 전달하는 식의 과정을 반복하면서 입소문이 퍼진다고 생각한다. 심지어는 입소문 마케팅을 소셜 미디어 관리와 같은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미국 최고의 입소문 마케팅 구루’로 불리는 테드 라이트에 따르면 이는 완전히 잘못된 시각이다. 비셀, AT&T, 네슬레, GM, 팹스트브루잉컴퍼니 등 유수의 대기업과 하버드대학교 및 스탠퍼드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입소문 마케팅을 자문해온 그는, 집단 내에 정보가 널리 알려지기 위해서는 ‘얼마나 많은 사람에게’ 퍼뜨리느냐보다 ‘누가’ 퍼뜨리느냐가 더욱 중요하다고 말한다. 입소문의 열쇠를 쥐고 있는 핵심 존재부터 제대로 파악해야 한다는 것이다. 어쩌면 지금까지 입소문 마케팅 방법이라며 실행했던 것들이, 실상은 입소문과 아무 상관없는 것이었는지도 모른다. 잘못된 방법은 과감히 던져버려라. 이제는 진짜 전문가가 들려주는 제대로 된 전략을 시작할 때다. “집단의 선택을 좌우하는 그들을 주목하라!” 입소문의 숨은 주역 ‘인플루언서’에 대한 명쾌한 인사이트 어떤 계층의 어떤 연령대든, 모든 집단에는 ‘인플루언서(influencer)’라고 불리는 강력한 존재가 있다. 인구의 10% 정도를 차지하는 그들은 누가 시키지 않아도 새롭고 흥미진진한 것을 남들에게 널리 알리고 싶어 한다. 트렌드세터나 얼리어답터가 남보다 빠르게 새로운 흐름을 경험하는 것 자체를 중시한다면, 인플루언서는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을 타인과 ‘함께 나누기를’ 원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때문에 인플루언서들은 그들이 알고 있는 흥미로운 이야기를 그들의 영향력 네트워크와 보다 효과적으로 결합해 집단 내에 퍼뜨린다. 그런 점에서 인플루언서들의 전달은 판매자가 대놓고 광고하는 것보다 고객의 거부감이 덜하며 판매에도 훨씬 효과적이다. 이 책은 누구도 주목하지 않았던 인플루언서의 존재를 밝혀내고 이들과 입소문의 상관관계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공하며, 이들을 마케팅에 십분 활용하는 방법을 상세히 들려준다. 무조건 많은 사람에게 입소문을 퍼뜨리려는 비효율적인 전략은 이제 옆으로 치워두자. 인플루언서의 개념만 확실히 파악해도 귀중한 예산과 자원이 엉뚱한 곳에 투입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입소문을 낳는 이야기는 따로 있다!” 가만있어도 인플루언서가 알아서 퍼뜨려주는 이야기의 법칙 인플루언서들은 가치 있는 정보의 공유를 가장 중요하게 여긴다. 만약 어떤 이야기가 새롭고 흥미로우며, 타인에게 전달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판단되면 주저 없이 그것을 알리는 데 앞장선다. 이런 맥락에서 테드 라이트는 어디서도 들을 수 없는 이야기를 인플루언서에게 제공해야 입소문이 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이때 중요한 것은 입소문을 낳는 이야기의 조건이 따로 있다는 점이다. 사람들이 듣고 싶어 하는 내용이어야 하며, 아는 것과 보는 것이 불일치하도록 만들어야 하고, 진정성이 내재돼 있어야 한다는 ‘이야기의 3원칙’이다. 『인플루언서 마케팅』은 이 3원칙을 하에서 어떤 내용을 어떤 식으로 사람들에게 전달할 때 입소문이 가장 성공적으로 확산되는지를 상세하고 명쾌하게 들려준다. 가만있어도 우리 브랜드와 제품에 대한 이야기가 저절로 퍼져나가길 바라는가? 그렇다면 무엇보다 사람들이 듣고 싶어 하며, 흥미롭게 공유할 법한 이야기를 고민하라. 이것이야말로 인플루언서들의 눈길을 대번에 잡아끌며 입소문을 낳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 될 것이다. “아무 효과 없는 전략은 이제 그만!” 지금 당장 비즈니스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해답과 생생한 사례들 입소문 마케팅에 있어 인플루언서와 이야기의 중요성을 알았다면, 이제 이 두 요소를 활용할 구체적인 전략이 관건이다. 이 책 곳곳에는 숨은 인플루언서를 알아보고 발굴하는 방법을 비롯해 브랜드 홍보 대사를 선발하고 입소문 확산에 도움이 되도록 훈련시키는 방법, 빅데이터를 입소문에 활용할 때 반드시 기억해야 할 팁, 작은 회사에 특화된 입소문 마케팅 노하우 등 지금 당장 비즈니스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전략이 담겨 있다. 뿐만 아니라 매출이 바닥을 치다가 화려하게 부활한 맥주, 475% 성장한 초콜릿 우유, 매출이 3배 뛴 레스토랑, 정원 미달이라는 과거를 벗고 지원자가 몰리는 인기 학교로 거듭난 사립학교 등 테드 라이트가 맡았던 다양한 프로젝트와 생생한 사례를 펼치며 기업과 마케팅 담당자들이 겪을 시행착오를 줄여준다. 소비자들은 더 이상 화려한 광고를 믿지 않는다. 이보다는 자신이 믿을 수 있는 가까운 누군가의 추천과 경험을 신뢰한다. 그런 면에서 입소문 전략은 비교적 적은 예산으로 실질적인 성과를 얻을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마케팅 방법 중 하나다. 이제 효과는 없고 큰돈만 드는 마케팅은 그만두자. 대신 그 어떤 것보다 살아 숨 쉬며 활발히 움직이는 ‘진짜 입’들을 활용할 때다. 사람들이 입소문 마케팅을 무시하는 것은 그 본질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열 명을 무작위로 골라 제품에 대해 이야기하면 그들 각각이 두 사람에게 이야기하고, 다시 이를 들은 사람들이 또 각각 두 사람에게 전달하는 식의 과정이 끝없이 반복되면서 결국 세상 사람들이 제품에 대해 알게 되는 것. 사람들은 이것이 입소문 마케팅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완전히 틀린 생각이다. _ ‘증폭의 원리 최대한 활용하기’ 중에서 그렇다. 어떤 계층의 어떤 연령대로 이루어진 그룹이든, 모든 그룹에는 ‘인플루언서(influencer)’라고 불리는 강력한 영향력 행사자들이 있다. 인구의 10% 정도를 차지하는 이들은 타고난 성격상 그들이 발견한 새롭고 멋진 것에 대해 지인들에게 말하고 싶어 입이 근질근질하다고 느낀다. 작가는 글을 써야 하고, 가수는 노래를 불러야 하는 것처럼 인플루언서는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눠야 하는 것이다._‘‘노 마케팅’의 마케팅으로 성공하다: 팹스트 블루 리본‘ 중에서
자수와 손가방
이아소 / 히구치 유미코 지음, 황선영 옮김, 문수연(단추수프) 감수 / 2017.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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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소
취미,실용
히구치 유미코 지음, 황선영 옮김, 문수연(단추수프) 감수
일본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 1위, 인기 자수 작가 히구치 유미코의 신간. 일찍이 일본 출간 소식을 접하고 우리나라에서의 출간 문의가 쇄도했던 저서로, 다양한 모양과 크기로 일상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9종의 프레임을 활용한 백과 파우치를 소개한다. 완성도 높은 히구치 유미코의 작품을 손쉽게 따라할 수 있는 실물 대형 패턴이 부록으로 수록되어 있다.꽃병과 꽃 Frame bag No.1 Frame bag No.4 나비 Frame bag No.6 Frame bag No.2 새의 깃털 Frame bag No.7 Frame bag No.1 보태니컬 플라워 Frame bag No.9 꽃 비늘무늬 Frame bag No.9 화단 Frame bag No.4 나비와 꽃 패턴 Frame bag No.7 해피 홀리데이 Frame bag No.8 레몬 Frame bag No.6 비트 Frame bag No.6 고양이 Frame bag No.3 소년 소녀 Frame bag No.3 봄의 초원 Frame bag No.8 Frame bag No.2 플라밍고 Frame bag No.6 Frame bag No.1 제비꽃과 민들레 Frame bag No.5 새 Frame bag No.5 동백나무 Frame bag No.8 새틴 플라워 Frame bag No.5 물꽃 Frame bag No.7 꽃봉오리 Frame bag No.4 How to make 도구 재료 프레임 스티치와 자수의 기본 프레임 백 만들기의 기본일본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 1위 감각적인 색채, 세련된 도안으로 여심 저격! 《히구치 유미코의 자수 12개월》《1색 자수와 작은 소품》《2색으로 즐기는 자수 생활》《WOOL STITCH》등 일본은 물론 우리나라와 미국, 영국, 중국 등 세계적으로 확고한 팬 층을 확보하고 있는 인기 자수 작가 히구치 유미코의 신간 《자수와 손가방》. 일찍이 일본 출간 소식을 접하고 우리나라에서의 출간 문의가 쇄도했던 저서로, 명불허전 독창적인 자수 작품을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려온 독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있다. 《자수와 손가방》에서는 다양한 모양과 크기로 일상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9종의 프레임을 활용한 백과 파우치를 소개한다. 백과 파우치는 자수를 표현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한 소품이다. 이번에도 히구치만의 감각적인 색채, 초보자도 도전할 수 있도록 배려한 기발한 아이디어, 세련된 도안 디자인 등으로 자수에 친숙하지 않은 사람들까지 한눈에 매료시킨다. 완성도 높은 히구치 유미코의 작품을 손쉽게 따라할 수 있는 실물 대형 패턴이 부록으로 수록되어 있다. 전 세계적 인기 자수 작가 히구치 유미코의 최신간 장미, 수선화, 라벤더 등 계절을 대표하는 꽃들, 나비, 새, 나뭇잎, 고양이… 자연과 생활 속의 친근한 대상을 모티프로 즐겨 선보이는 히구치 유미코의 장기가 이번 《자수와 손가방》에서도 유감없이 발휘되었다. “완전 멋진 작품들로 가득! 실제로 직접 만들어보면 더 근사하다.” “마치 자연도감을 보는 듯 눈이 호강스럽다.” 책을 사본 사람들은 하나같이 별 5개의 압도적 만족감과 더불어 찬사를 아끼지 않는다. 섬세하면서도 대담한 컬러 대비, 여기에 디자인성이 뛰어난 구성의 자수 작품이 책을 여는 순간 한눈에 동화처럼 펼쳐진다. 이번 책에서는 그동안 저자의 전작에서 간간이 선보였던 자수 프레임 백과 파우치를 본격적으로 소개한다. “딱 하는 소리를 내며 열리고 닫히는 재미와 통통한 생김새에 반해 항상 두근두근 즐거운 마음으로” 만든다는 저자의 이야기가 슬며시 마음에 닿는다. 무엇보다 뛰어난 예술성과 더불어 일상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실용성을 추구하는 저자의 마음을 곳곳에서 느낄 수 있다. 손바느질의 즐거움에 눈뜨다 바라만 봐도 마음이 설레는 백과 파우치 백과 파우치는 특히 자수를 표현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한 아이템이다. 초보자는 원 포인트로 완성한 작은 프레임 파우치를 깜찍한 목걸이나 브로치로 만드는 것부터 시작해보자. 나비를 수놓은 미니 백과 장미, 마거리트, 라벤더, 방울꽃…… 한 송이씩 꽂은 꽃병이 전면을 채운 깜찍한 사이즈의 프레임 파우치 목걸이 등은 완성도는 높지만 처음 도전해보기 좋은 작품이다. 자수를 수놓은 천을 타이트하게 재단해 자수를 크게 돋보이도록 한 디자인이 특히 눈길을 끈다. 깜찍한 사이즈의 프레임 파우치 목걸이는 립크림이나 액세서리를 담는 용도로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다. 꽃병 모티프를 일렬로 나란히 수놓은 필통, 4종류의 나비가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오벌 프레임 파우치 등도 볼 때마다 소소한 즐거움을 안겨줄 듯하다. 평소 좋아하는 동식물을 모티프로 한 소박하고 따뜻한 도안, 기본적인 스티치만으로 초보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신선한 아이디어, 술 장식 만드는 요령, 프레임 백 만드는 법까지 상세하게 소개하였으므로 각자 원하는 모티프를 조합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한층 자신감이 붙으면 백 전면을 자수로 채우는 상급 패턴에 도전해보자. 꽃 비늘무늬로 파우치 전체를 자수로 채운 클래식한 디자인은 시간은 좀 걸리지만 그만큼 완성도가 높고 고급스럽다. 여기에 울 실로 태슬을 만들어 달아도 멋스럽다. 한 땀 한 땀 정성을 담아 완성한 무늬는 그만큼의 기쁨으로 되돌아온다. 이렇게 완성한 작품은 세상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없는 나만의 사랑스러운 보물이 된다.
인생의 씨실과 날실
푸른씨앗 / 베티 스텔리 (지은이), 하주현 (옮긴이) / 2021.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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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씨앗
소설,일반
베티 스텔리 (지은이), 하주현 (옮긴이)
아무튼, 스웨터
제철소 / 김현 / 2017.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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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소
소설,일반
김현
아무튼 시리즈 8권. 누구나 한 벌쯤은 가지고 있는 스웨터라는 옷에 대한 사유를 통해 다양한 텍스처로 이루어진 우리의 생을 들여다본다. 스스로를 ‘스웨터성애자’라고 밝히는 시인의 스웨터 예찬론은 단지 옷이라는 물성을 넘어 먹고 자고 일하고 사랑하는 ‘이야기’로서의 보편성을 획득한다.1부 스웨터리 스웨터 / 스윌 스웨터 / 카디건 스웨터 / 아란 스웨터 / 맥시 스웨터 / 페어 아일 스웨터 / 집업 스웨터 / 앙고라 스웨터 / 터틀넥 스웨터 / 틸던 스웨터 / 코티지 인더스트리 스웨터 / 라플란드 스웨터 / 레이스 스웨터 / 크리스마스 스웨터 / 무드 스웨터 2부 스웨터의 입술 / 스웨터의 조리개 / 스웨터의 계절 / 스웨터의 인간성 / 스웨터의 별똥별 / 스웨터의 라이언 고슬링 / 스웨터의 해변 / 스웨터의 발성 / 스웨터의 이름 / 스웨터의 첫 / 스웨터의 먼 곳 3부 레아의 스웨터당신의 낡은 스웨터를 꼭 닮은 단단하거나 물렁한 생의 짜임들 ‘나를 만든 세계, 내가 만든 세계’ 아무튼 시리즈의 여덟 번째 책으로, 시인 김현의 산문집이다. 첫 번째 산문집 『걱정 말고 다녀와』가 켄 로치와 그의 영화를 통해 ‘생활’을 이야기하는 방식이었다면, 이 책은 누구나 한 벌쯤은 가지고 있는 스웨터라는 옷에 대한 사유를 통해 다양한 텍스처로 이루어진 우리의 생을 들여다본다. 스스로를 ‘스웨터성애자’라고 밝히는 시인의 스웨터 예찬론은 단지 옷이라는 물성을 넘어 먹고 자고 일하고 사랑하는 ‘이야기’로서의 보편성을 획득한다. “한밤에 외로운 사람들이 그렇게 뜨개질을 하는 이유는 시간 속에서 무념무상에 빠지기 위한 것이 아니라 시간 속에서 이야기에 대한 결핍을 채우기 위한 것”이라는 시인의 말처럼 그가 언어의 털실로 정성껏 짠 스물여섯 벌의 스웨터에는 단단하거나 물렁한 생의 짜임, 즉 보통 사람들의 이야기가 아로새겨져 있다. ‘나를 만든 세계, 내가 만든 세계’ 아무튼, ○○ ‘생각만 해도 좋은, 설레는, 피난처가 되는, 당신에게는 그런 한 가지가 있나요?’ 아무튼 시리즈는 이 질문에서 시작되었다. 시인, 활동가, 목수, 약사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개성 넘치는 글을 써온 이들이 자신이 구축해온 세계를 책에 담아냈다. 길지 않은 분량에 작은 사이즈로 만들어져 부담 없이 그 세계를 동행하는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이 시리즈는 위고, 제철소, 코난북스, 세 출판사가 하나의 시리즈를 만드는 최초의 실험이자 유쾌한 협업이다. 색깔 있는 출판사, 개성 있는 저자, 매력적인 주제가 어우러져 에세이의 지평을 넓히고 독자에게 쉼과도 같은 책 읽기를 선사할 것이다. 여덟 번째 이야기, 스웨터 이토록 막막하고 아름다운 텍스처라니! 1 시인 김현의 존재를 알게 된 건 지난해 『21세기 문학』 가을호에 실린 ‘질문 있습니다’라는 기고문을 통해서였습니다. 문단 내 성폭력 실태에 관해 아주 뜨거운 언어로 쓰인 그의 글을 읽고 가장 먼저 든 생각은 ‘이 사람 산문 진짜 잘 쓰네.’였습니다. 그리고 그 자리에서 바로 그의 시집 『글로리홀』을 주문했습니다. 2 지난 봄, 아무튼 시리즈에 들어갈 원고를 청탁하기 위해 김현 시인을 만났습니다. 예상했던 것보다 크지 않은 체구와 목소리에 잘 웃는 선한 인상이었습니다. 이미 읽은 분은 아시겠지만, 그의 첫 시집 『글로리홀』은 상당히 ‘셉’니다. 다루고 있는 언어가, 그 언어가 지어올린 세계가 그렇습니다. 그래서 내심 그의 ‘아무튼’도 무척 강렬할 거라 짐작했습니다. 하지만 놀랍게도 그의 입에서 나온 한 단어는 ‘스웨터’였습니다. “네? 겨울에 입는 그 스웨터요?” “네, 맞아요.” “아… 너, 너무 좋아요.” 저는 당황한 속내를 들키지 않으려 애쓰며 앞에 놓인 술잔만 들이켰습니다. 그와 헤어지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머릿속이 조금 복잡해졌습니다. 스웨터로 책 한 권을 쓴다고? 그것도 스웨터의 종류로 목차를 구성해서? 정전기 때문에 스웨터를 즐겨 입지 못하는 저로선 꽤나 난감한 일이었습니다. 책이 나오면 실용서로 분류해야 하나? 가만, 이 책을 만들려면 나부터 동네 뜨개방이라도 다녀야 하는 거 아니야? 깊어가는 봄밤처럼 편집자의 고민도 깊어만 갔습니다. 3 시인은 직장인입니다. 제가 아는 시인들은 대개 다른 직업을 가지고 있고, 그래서인지 모르겠지만 꽤 성실한 편입니다. 김현도 그런 사람입니다. 계절감 있는 소재라 날 추워지기 전에 내야 한다는 편집자의 안달을 늘 약속한 날짜에 좋은 원고로 다독였습니다. (처음 1/3 분량의 초고를 보내왔을 땐 저도 모르게 이렇게 외쳤습니다. “이 사람 산문 진짜 잘 쓰네!”) 마감일에 어김없이 날아든 메일을 열어 원고를 읽을 때면 지친 몸으로 퇴근해 책상에 앉아 뜨개질하듯 글을 쓰는 그의 굽은 등이 떠올랐습니다. 이 책은 직장에 다니는 시인이 뜨거운 가슴과 무거운 엉덩이로 한 코 한 코 뜬 스웨터 같은 글입니다. 그러니 어찌 따듯하지 않을 수 있을까요. 4 이 책의 1부는 스웨터의 종류를 중심으로, 2부는 스웨터가 지닌 언어와 상징을 토대로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습니다. (책에 관한 더 자세한 이야기는 앞서 책 소개에 해두었으니 참고하시길.) 참, 3부에서는 ‘레아의 스웨터’라는 짧은 소설을 실었습니다. 산문집에 웬 소설이냐고 묻는 이가 있다면, 처음부터 최대한 찬찬히 읽기를 권하고 싶습니다. 느리게 읽어 내려가다 보면 어느 순간 소설이 시작되는(시작될 수밖에 없는) 첫 코를 발견하게 될 테니까요. 5 『아무튼, 스웨터』를 가장 멋지게 입는 방법은 입고 난 뒤 털실을 다시 푸는 것입니다. 시인이 애써 짠 스웨터를 왜 푸느냐고요? 아무튼, 풀어보세요. 자, 이제 당신 옆에 수북이 쌓인 ‘히말라야 에브리데이 뉴트위드 75118’로 새 스웨터를 짤 차례입니다. 세상에 단 하나뿐인 당신만의 스웨터를요.기본에 충실한 옷은 시간에 충실한 옷이다. 시간을 즐기는 옷. 그런 옷은 언제까지고 새롭다. 구멍이 숭숭 뚫린 흰색 티셔츠나 올이 풀린 스웨터가 최첨단의 옷으로 태어나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낡아 헤지는 옷이 있고 오래되어 새로워지는 옷도 있다. 그런 옷들은 시간에 주눅 들지 않는다. 오래전 아버지가 입던 조끼나 어머니가 입던 카디건을 꺼내 코르덴 바지, 체크코트와 매치해보면 느끼게 된다. 스웨터는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현재하는 옷이다. 눈빛이라는 말이 없었을 때 내가 바라보는 눈동자의 반짝임은 어떻게 불리었을까. 별이라는 말이 없을 때 하늘에 반짝이는 것은 아, 였을까 오, 였을까. 사랑이라는 말이 없었을 때 가까이 있고 싶은 마음은 손을 먼저 잡는 것이었을까 발을 먼저 맞대는 것이었을까. 노래라는 말이 없었을 때 몸에서 흘러나오는 것은 목소리에 가까운 것이었을까 자연의 소리에 가까운 것이었을까. 욕심과 살육과 재앙은 하나의 말이 아니었을까. 어릴 때 엄마가 털실로 떠주는 옷을 좋아했다. 매년 겨울마다 하나씩 떠주면 좋겠다고 생각한 적도 있었다. 앞판과 뒤판의 연결이 살짝 맞지 않기도 했고 애써 넣은 다이아몬드 모양은 제각각이었지만 바로 그 때문에 그 옷은 어디에서도 볼 수 없던, 유일한 것이었다. 팔지 못하는 옷은 그 팔 수 없음으로 해서 값어치 있어지기도 한다.
악녀에 대하여
현대문학 / 아리요시 사와코 지음, 양윤옥 옮김 / 2017.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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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아리요시 사와코 지음, 양윤옥 옮김
스물다섯 살에 아쿠타가와상 후보에 오르면서 세간의 주목을 받으며 등장한 전설적인 이야기꾼, 아리요시 사와코. 아리요시 사와코는 초기에 전통 예능을 소재로 하는 단편과 역사소설을 썼다. 역사소설도 아리요시 사와코가 쓰면 달랐다. 정석에 얽매이지 않고 대담하게 재해석하여 자신만의 개성을 담아 썼던 것이다. 중견 작가로 올라선 후에는 급격히 재편된 사회를 배경으로 현대인의 인간관계를 다룬 작품을 주로 썼는데 일상을 희극적으로 묘사하거나, 항아리와 인간의 모습을 옴니버스 형식으로 담아내거나, 연극계의 질척거리는 속사정을 추리적인 기법으로 그려내었다. 는 전후 격변의 시대를 배경으로, 한 여성 사업가의 수수께끼 같은 죽음을 그녀와 관련된 27명과의 인터뷰만으로 밝혀내는 소설이다. 어느 화창한 날, 도쿄 빌딩가 뒷골목에 미모의 여성 사업가가 마치 새빨간 꽃 한 송이가 떨어진 듯한 모습으로 추락하여 사망하는 사건이 일어난다. 젊은 나이에 막대한 부를 축적한 '사업의 여왕' 도미노코지 기미코의 돌연한 죽음에 언론에서는 일제히 '자살인가 타살인가', '허식의 여왕, 수수께끼 같은 죽음'이라는 제목으로 대서특필한다. 온갖 억측이 난무하는 가운데, 한 작가가 그녀의 삶을 추적하기 위해 관련자들을 찾아 나선다. 27인의 중요한 관련자들이 각자의 시점에서 풀어놓는 이야기는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며 도미노코지 기미코의 실체를 점점 더 미궁으로 몰아넣는다. 그녀가 뒤틀어놓은 순수와 허식의 꼬리는 쉽게 잡히지 않고 진실은 갈수록 모호해진다.1 야간 학원의 여학생 2 초등학교 동창 3 주인집 따님 4 바람둥이 대학생 5 끔찍한 소송 6 신혼의 아파트 7 보석 감정사 8 사장님의 아내 9 후원자 10 유명 디자이너 11 은퇴한 노 변호사 12 로망스 노부인 13 저택의 여 집사 14 온몸으로 사랑한 사람 15 영락한 여걸 귀족 16 17 원로 정치인의 후처 18 보석 세공 직인 19 까탈스러운 딸 20 긴자의 바 마담 21 내가 친엄마 22 TV 방송국 프로듀서 23 레이디스 클럽의 알랭 들롱 24 장남 요시히코 25 첫 남자 26 호라이 병원의 간호부장 27 차남 요시테루 옮긴이의 말치밀하게 짜인 구성의 매력적인 미스터리 전설적인 이야기꾼의 귀환! 스물다섯 살에 아쿠타가와상 후보에 오르면서 세간의 주목을 받으며 등장한 전설적인 이야기꾼, 아리요시 사와코. 그녀의 장편소설 『악녀에 대하여』가 양윤옥의 번역으로 현대문학에서 출간되었다. 2014년, 일본에서는 아리요시 사와코 타계 30주년을 맞아 그녀의 친필 원고와 유품 등을 전시하는 특별전이 열렸다. 또 연출가로서 뛰어난 재능을 보였던 그녀의 연극 작품도 공연되었고, 출판사에서는 그녀의 소설을 새로운 표지로 재출간할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다. 아리요시 사와코를 따라 문필가로서의 삶을 이어가고 있는 그녀의 딸 아리요시 타마오는 어머니와의 추억을 담은 『소보로 양』이라는 수필집을 내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사후 30년이 지나도 잊히지 않고 재조명되고, 주목받는 아리요시 사와코는 생전에도 동시대 여성을 중심으로 수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는 베스트셀러 작가였다. 당시 문단은 남성 중심의 형이상학적이고 자아성찰을 중시하는 순수문학이 주를 이루고 있었는데, 아리요시 사와코는 주류에 편승하지 않고, 드라마틱한 스토리 위주로 속도감 있는 소설을 써냈다. 독자들은 쉽게 감정이입이 되고, 금세 몰입하게 만드는 그녀의 소설에 빠져들었고,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많은 작품이 드라마와 영화로 만들어졌다. 초기에는 전통 예능을 소재로 하는 단편과 역사소설을 썼다. 역사소설도 아리요시 사와코가 쓰면 달랐다. 정석에 얽매이지 않고 대담하게 재해석하여 자신만의 개성을 담아 썼던 것이다. 중견 작가로 올라선 후에는 급격히 재편된 사회를 배경으로 현대인의 인간관계를 다룬 작품을 주로 썼는데 일상을 희극적으로 묘사하거나, 항아리와 인간의 모습을 옴니버스 형식으로 담아내거나, 연극계의 질척거리는 속사정을 추리적인 기법으로 그려내었다. 이 책 『악녀에 대하여』는 전후 격변의 시대를 배경으로, 한 여성 사업가의 수수께끼 같은 죽음을 그녀와 관련된 27명과의 인터뷰만으로 밝혀내는 소설이다. 어느 화창한 날, 도쿄 빌딩가 뒷골목에 미모의 여성 사업가가 마치 새빨간 꽃 한 송이가 떨어진 듯한 모습으로 추락하여 사망하는 사건이 일어난다. 젊은 나이에 막대한 부를 축적한 ‘사업의 여왕’ 도미노코지 기미코의 돌연한 죽음에 언론에서는 일제히 ‘자살인가 타살인가’, ‘허식虛飾의 여왕, 수수께끼 같은 죽음’이라는 제목으로 대서특필한다. 온갖 억측이 난무하는 가운데, 한 작가가 그녀의 삶을 추적하기 위해 관련자들을 찾아 나선다. 27인의 중요한 관련자들이 각자의 시점에서 풀어놓는 이야기는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며 도미노코지 기미코의 실체를 점점 더 미궁으로 몰아넣는다. 그녀가 뒤틀어놓은 순수와 허식의 꼬리는 쉽게 잡히지 않고 진실은 갈수록 모호해진다. 『악녀에 대하여』는 아리요시 사와코의 소설 중에서도 특히 치밀하게 짜인 구성과 이야기꾼으로서의 재능이 번뜩이는 매력적인 미스터리 작품으로 손꼽힌다. 27인의 증언자 각각에 대한 취재는 단 한 번뿐, 동일한 인물이 다시 증언에 나서는 일은 없다. 독자는 제각기 다른 시점을 가진 27개의 퍼즐을 조합하여 한 여자를 완성해야 한다. 도미노코지 기미코, 그녀는 누구인가? 도미노코지 기미코? 아, 그 기미코 말이군요. 걔가, 아니, 그분이 초등학교와 중학교 다닐 때는 스즈키 기미코라는 이름을 썼어요. 네, 기미코라는 한자도 달라요. - 마루이 마키코(소꿉친구) 선생님이 왜 그 여자에게 관심을 가지셨는지 모르겠군요. 지금까지 쓰신 작품을 저도 꽤 많이 읽었는데 주인공은 항상 훌륭한 분들이었잖아요? 적어도 정의라는 것에 대해 선생님은 강한 확신을 갖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왜 그런 악녀 이야기를 쓰시려고 할까요. - 도미모토 미야코(두 번째 시어머니) 그녀가 악녀라니,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착하고 눈물 많고 아름다운 것을 좋아하는 꿈같은 여자였습니다. 품에 안으면 스르르 녹아버릴 것 같은 몸을 갖고 있었어요. 하지만 마음은 훨씬 더 착했습니다. - 도미모토 간이치(두 번째 남편) 그 여자에 관한 얘기는 가능하면 하고 싶지 않군요. 좋은 추억이라고는 하나도 없으니까요. 어머니의 죽음에 나는 관심 없어요. 오히려 결혼한 뒤에까지 끈질기게 이어졌던 괴롭힘에 종지부가 찍혀서 안도했다는 게 솔직한 심정입니다. 자식으로서 할 말은 아니지만. - 와타세 요시히코(큰아들) 아, 이제 그 얘기는 제발 좀 그만합시다. 혼자 죽었는지 살해를 당했는지, 아무튼 이상하게 죽는 바람에 주간지란 주간지는 죄다 나를 공격하면서 하나같이 ‘첫 남편, 첫 남편’이라고 기사를 써대니, 나는 그렇다 치고 지금 내 아내와 아이들까지 신경쇠약에 걸릴 지경입니다. - 와타세 요시오(첫 남편) 아리요시 사와코는 『악녀에 대하여』에서 소설 형식을 빌려, 전후에 민주주의가 시행되고 자본주의가 밀려들면서 생활 능력이 떨어지는 귀족은 몰락하고 산업화의 바람을 탄 졸부들이 속속 등장하는 이야기를 실감나게 펼친다. 인터뷰 하는 27명이 제각각 다른 말투를 쓰고, ‘어라라’ ‘허 참’ 등의 감탄사와 입말까지도 살아 있어 마치 옆에서 이야기를 듣는 듯한 생생함이 느껴진다. 이는 아리요시 사와코가 왕성한 지적 호기심을 바탕으로 끊임없이 탐구하고, 집요하게 파고 들어 취재하여 쓴 덕분이다. 아리요시 사와코는 글에 대한 집중력이 대단해서 숨을 참아가며 글을 쓰다 얼굴이 새파랗게 질리는 일이 빈번했다고 한다. 한 작품이 끝나면 탈진하여 입원 치료를 받아야 할 정도였는데, 불면증에 시달려 수면제를 복용하는 날들이 많아지다가 1984년 급성 심부전증으로 타계하였다. 딸 아리요시 타마오는 자신의 수필집에서 소설가로서의 어머니에 대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그렇게 한 작품이 끝날 때마다 입원할 정도로 심혈을 기울여 쓰니까 빨리 돌아가신 게 아닐까 생각했지만, 30년이 지나고 보니 글을 썼기 때문에 그렇게까지 살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스무 살까지밖에 못 산다고 할 정도로 병약했던 아리요시 사와코는 한 글자씩 꾹꾹 눌러가며 소설을 쓰면서 자신의 삶을 연장해갔다. 이 책 『악녀에 대하여』를 통해 아리요시 사와코의 빈틈없는 구성력과 탁월한 이야기꾼으로서의 면모를 빠짐없이 확인해볼 수 있다. 직설적인 성품으로 좌충우돌하며 남성 중심의 문단에 도전한 아리요시 사와코의 선 굵은 소설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집에 돌아와 석간신문을 펼쳐보고는 숨이 턱 막혔어요. ‘허식虛飾의 여왕, 수수께끼 같은 죽음’이라고 사회면에 큼직하게 실려 있었으니까요. 그 뒤로 주간지라는 주간지마다 일제히 그녀의 특집 기사가 실렸잖습니까. 근데 어떤 기사도 나는 믿을 수가 없어요. 악녀라는 식의 기사가 대부분이었지만, 그런 말도 안 되는 소리가 어딨습니까. 인간이란 그리 쉽게 변하는 게 아니에요. 그녀는 예의 바르고 선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었어요. 버려진 강아지를 끌어안고 눈물을 흘리던 사람이에요. 나는 이제 주간지 따위는 쳐다보기도 싫더라고요. 자살이라고 판단한 기사도 있던데, 자살할 사람이 그 전날에 반갑게 식사 약속 같은 걸 하겠습니까? 하지만 그런 착한 사람을 누군가 살해했다는 것도 이상하고……. 뭔가 어이없는 실수 때문에 사망한 게 아닐까요? 실제로는 어떻습니까?_ 야간 학원의 여학생도미노코지 기미코……? 아, 그 기미코 말이군요. 그렇죠? 걔가, 아니, 그분이 초등학교와 중학교 다닐 때는 스즈키 기미코라는 이름을 썼어요. 네, 기미코라는 한자도 달라요. 성명학 점괘로 이름을 바꾼 거 아닐까요?텔레비전에 출연할 때, 이름표를 가슴에 달고 나오잖아요. 처음에 그거 보고는 모르는 사람인가 했는데, 목소리도 그렇고 말투도 그렇고 기미코를 꼭 닮은 거예요. 어느 틈에 저렇게 훌륭한 사람이 됐나 싶기도 하고, 근데 다른 사람 같기도 하고. _ 초등학교 동창 도미노코지 기미코에 관해서요? 아, 이제 그 얘기는 제발 좀 그만합시다.혼자 죽었는지 살해를 당했는지, 아무튼 이상하게 죽는 바람에 주간지라는 주간지는 죄다 나를 공격하면서 하나같이 ‘첫 남편, 첫 남편’이라고 기사를 써대니, 나는 그렇다 치고 지금 내 아내와 아이들까지 신경쇠약에 걸릴 지경입니다.게다가 기가 막힌 게 사실을 제대로 써낸 주간지는 단 한 곳도 없었어요. 이렇게 되면 나도 이판사판이에요. 있는 그대로 이야기할 테니까 제발 정확하게 써주세요. 아시겠습니까?_ 바람둥이 대학생
캐릭터 디저트 클래스
니들북 / 마카롱 프린세스 (지은이), 박주은 (옮긴이) / 2019.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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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요리
마카롱 프린세스 (지은이), 박주은 (옮긴이)
프랑스 파리의 요리 학교 르 꼬르동 블루 출신의 저자가 독자의 눈높이에 맞춰 정성 들여 완성한 디저트 레시피가 담겨 있다. 모든 과정에 사진과 자세한 설명이 함께하며, 필요한 부분에서는 클로즈업해서 독자들이 궁금해할 만한 디테일이나 그 과정이 필요한 이유 등에 대해서 알려준다. 온.오프라인에서 ‘핫’한 아이템 조개 마카롱, 국민 귀요미 캐릭터 미니언 퐁당케이크, 사랑스러운 유니콘 케이크도넛 등 57가지를 소개한다.추천사 프롤로그 『캐릭터 디저트 클래스』를 시작하기 전에 Macaron 마카롱 기본 마카롱 테디 베어 마카롱 마카롱 꽃다발 조개 마카롱 하트 마카롱 러버덕 마카롱 산타클로스 마카롱 하트 마카롱케이크 나무늘보 마카롱 부엉이 마카롱 은하수 마카롱 Cake 케이크 부케 크레이프케이크 나무늘보 몽블랑 시크릿 하트 초콜릿파운드케이크 하트 과일샤를로트케이크 핼러윈 티라미수 강아지 생크림케이크 사슴 시폰케이크 눈사람 딸기롤케이크 크리스마스 하우스 초콜릿무스 미니언 퐁당케이크 Bread 브레드 뜯어 먹는 몬스터 빵 뜯어 먹는 동물 빵 상어 미니버거 뜯어 먹는 헬로 키티&마이 멜로디 빵 코알라 브레드 뜯어 먹는 바닷속 인어 빵 Cake Pop 케이크팝 양 케이크팝 무쇠 냄비 케이크팝 부두 인형 케이크팝 미니 케이크 케이크팝 Cupcake 컵케이크 벌집 컵케이크 달걀프라이 콜드수플레 햄버거 컵케이크 나비&장미 컵케이크 걸스 파티 컵케이크 Cookie 쿠키 장미 리스 쿠키 웨딩 케이크 쿠키 하트 딸기누가샌드쿠키 동물 머그토퍼쿠키 베이비 샤워 로열아이싱쿠키 Choux 슈 석탄볼 요정 생토노레 멀티 컬러 미니사블레슈 토토로 슈 플라워 타르트슈 Tarte&Doughnut 타르트&도넛 북극곰 치즈타르트 달빛 블루베리레몬타르트 사과 장미 커스터드타르트 하트 도넛 유니콘 케이크도넛 Candy&Jam 캔디&잼 마시멜로 트리오 플라워 롤리팝 시바견 마시멜로 크리스털 록캔디 키세스 머랭쿠키 숲속의 동물 머랭쿠키 블루 풋사과잼테디베어 마카롱, 핼러윈 티라미수부터 북극곰 타르트, 유니콘 도넛까지 보기만 해도 ‘심쿵’하는 캐릭터 디저트 57 파리 제과전문학교 벨루에 꽁세이 설립자, 프랑스 최고 장인(MOF) 장 미셸 페뤼숑 추천! 마카롱, 케이크, 뜯어 먹는 빵, 슈 등 달콤한 디저트와 러블리한 캐릭터의 환상적인 케미가 돋보이는 레시피를 담았다. 도구 및 재료 다루는 노하우, 조색, 데커레이션까지 명장 파티시에를 따라 배우는 예쁘고 깜찍한 디저트의 세계로 초대한다. # 본격적인 캐릭터 디저트 베이킹을 시작하기 전에 알아두면 팁 소개 # 마카롱, 케이크, 뜯어 먹는 빵, 케이크팝, 컵케이크, 쿠키, 슈, 타르트, 도넛, 캔디, 잼 등 ‘인기 디저트 + 심쿵 캐릭터’의 꿀조합 레시피 수록 | 디저트는 여전히 진화 중! 디저트의 종류가 다양해지고 디저트 전문점이 우후죽순으로 생겨나면서 많은 사람들이 전 세계의 디저트를 홈그라운드에서 맛볼 수 있게 되었다. 몇 년 전 프랑스의 유명 마카롱 전문점이 우리나라에 상륙했을 때만 해도 마카롱은 비싸고 접근성 좋은 사람들만 맛볼 수 있는, 자의 반 타의 반으로 ‘특별한’ 디저트였다. 하지만 지금은 저가 마카롱숍부터 다양한 맛과 모양, 크기의 마카롱 전문점까지 등장해 마음만 먹으면 쉽게 맛볼 수 있는 대중 디저트가 되었다. 케이크, 쿠키, 도넛 등 다른 디저트류도 마찬가지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밥 배, 디저트 배 따로 둘 정도로 디저트에 대한 애착이 강하다. 디저트 스펙트럼이 끊임없이 넓어지고 진화하는 이유다. 이제 단순히 달콤한 맛과 정형화된 모양만으로 디저트 세계에서 승부를 낼 수 있는 시대는 지났다. 디저트에 있어서 예쁘고 달콤한 건 기본 아닌가! 대중들의 까다로운 눈길을 사로잡으려면 그냥 예쁜 것에서 더 나아가 구체적인 디자인이나 데커레이션이 가미되어야 한다. 이 책에는 디저트로 만들어낼 수 있으리라 감히 상상할 수 없었던 각종 캐릭터와 모양들을 완성도 있게 그리고 재미있게 구현하는 레시피가 담겨 있다. 온?오프라인에서 ‘핫’한 아이템 조개 마카롱, 국민 귀요미 캐릭터 미니언 퐁당케이크, 사랑스러운 유니콘 케이크도넛 등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는 옛말을 찰떡같이 표현한 심쿵 레시피 57가지를 소개한다. | 『캐릭터 디저트 클래스』 한 권이면 나도 르 꼬르동 블루 파티시에! 기본 빵이 아닌 모양이 예쁜 각종 디저트를 만든다고 하면 일단 난이도를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이 책에는 아주 쉬운 단계부터 고급 단계까지 두루 실려 있기 때문에 난이도를 확인하고 쉬운 레시피부터 도전해볼 것을 추천한다. 단, 베이킹 입문자들을 위해 도구와 재료 다루는 법, 캐릭터 디저트에 유용하게 쓰이는 데커레이션 및 조색 방법들을 앞부분에 실어 도움을 주고자 했다. 이 책에는 프랑스 파리의 요리 학교 르 꼬르동 블루 출신의 저자가 독자의 눈높이에 맞춰 정성 들여 완성한 레시피가 담겨 있다. 모든 과정에 사진과 자세한 설명이 함께하며, 필요한 부분에서는 클로즈업해서 독자들이 궁금해할 만한 디테일이나 그 과정이 필요한 이유 등에 대해서 알려준다. 이 책의 다양한 디저트 레시피들을 하나하나 연습하고 마스터하다 보면 어느새 나도 르 꼬르동 블루 출신 못지않은 디저트 전문가, 파티시에가 되어 있을 것이다.
스즈메의 문단속 클리어 파일 - 2매
대원앤북 / 대원앤북 편집부 (지은이) / 2023.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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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앤북
취미,실용
대원앤북 편집부 (지은이)
나를 가장 나답게
FIKA(피카) / 김유진 (지은이) / 2022.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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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KA(피카)
소설,일반
김유진 (지은이)
나답게 사는 데도 연습이 필요하다.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내가 지금 무엇을 느끼고 있는지 나 자신을 들여다보는 연습을 해야 한다. 이것이 그 어떤 것보다 지금 나에게 가장 먼저 해주어야 할 일이다. 우리는 모두 제각기 다 다르기 때문에 ‘나답다’는 것의 모양도 내가 찾아야 한다. 그 누구도 대신 찾아줄 수 없다. 진짜 나를 찾아가는 연습을 하는 데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쓰기’이다. 수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인 인생강의를 수백 번 이상 해온 저자는, 글쓰기를 하면서 어떻게 진짜 나를 찾아가는지 그 방법을 이 책 한 권에 담았다. 에세이를 읽듯 편하게 책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나도 글을 쓰고 싶어질 것이다. 각 장에 들어 있는 실전 가이드 ‘나답게 쓰기’ 미션을 따라 해보면 된다.글쓰기를 하면서 삶이 달라진 사람들의 실제 후기 [프롤로그] 나답게 살기 위해 나를 믿고 써본다, 일단 마음 가는 대로 CHAPTER 1. 나를 쓰다 보면 알게 되는 것들 남이 나를 정의하지 않도록 정답을 찾지 않기 위해 쓴다 자꾸만 신경 쓰이는 바로 그것 내 이야기를 밖으로 밀어내려면 나 자신과 솔직하게 대화하는 법 CHAPTER 2. 나의 연약함을 씁니다 누구나 결국 ‘나’에 대해 쓰게 된다 상처에 새로운 이름을 붙이세요 계속해서 말하게 되는 이야기 내가 좋아하는 it에 대하여 누구도 배울 수 없거든요, 당신 이야기는 우리는 되어가는 과정이다 CHAPTER 3. 당신의 불안을 줄여드립니다 할 수 있다는 말을 듣고 싶었나 보다 잘하지 못할까 봐 불안한 나에게 나쁜 감정이 쌓이고 해소되지 않을 때 내가 아니면 누가 나를 챙겨주나요 나의 불안을 N개로 나눕니다 CHAPTER 4. 아프지 않고 단단한 나로 살아가기 위해 작은 성취감을 계속 쌓아라 조금이라도 나아갈 것 글이 나를 움직이게 한다 인생의 신호등이 모두 파란불일 때는 없지 내 이야기에 말 걸어주는 사람들 CHAPTER 5. 글을 쓰면서 최고의 나를 만나게 되었다 진짜 하고 싶은 말을 찾아라 내 첫 ○○을 쓴다는 것 어쨌거나 나는 지금 쓰고 있다 또 진지해지지 마세요 글을 쓰면서 만나는 수많은 골목길 그 글은 당신이 아니다 [에필로그] 나 자신을 위해 글을 쓰세요 TIP 1. 꾸준히 오래 쓰고 싶은 당신을 위한 가이드 루틴이 필요해 글로만 나를 표현하지 않는다 어디에 쓰느냐에 따라 달라져야 한다 TIP 2. 30일 매일 글쓰기 [1단계] ‘나’를 주제로 쓰기 [2단계] 특정 주제로 쓰기 정말로 중요한 건 나 자신을 들여다보는 것 지금 나에게 가장 먼저 해주어야 할 첫 번째 연습 인생의 목적은, 사랑받는 사람이 되는 게 아니라 자기 자신이 되는 것이다 _ 무라카미 하루키 우리는 남에게 맞추는 건 잘합니다. 친구 메신저 프로필만 바뀌어도 친구의 마음을 읽어보려 노력하고, 지인들의 SNS에 자연스레 공감 댓글을 남깁니다. ‘남들처럼 열심히 살다 보면 나도 괜찮아지겠지’ 하면서 하루하루를 충실히 살아갑니다. 사람들이 좋아하는 모습으로 살아가려 애쓰며 나를 세상에 맞춰갑니다. 그렇게 나도 모르게 나를 지우고 ‘원래의 나’를 잃어가죠. 나는 누군가를 위해 존재하는 게 아닌데 말이에요. 그래서 이제는 나로 살아가고 싶습니다. 그런데 나답게 산다는 건 뭘까요? 단단한 나로 살아가려면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요? 나답게 사는 데도 연습이 필요합니다.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내가 지금 무엇을 느끼고 있는지 나 자신을 들여다보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이것이 그 어떤 것보다 지금 나에게 가장 먼저 해주어야 할 일입니다. 내 마음도 내가 알아주어야 보이니까요. 우리는 모두 제각기 다 다르기 때문에 ‘나답다’는 것의 모양도 내가 찾아야 합니다. 그 누구도 대신 찾아줄 수 없지요. 진짜 나를 찾아가는 연습을 하는 데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쓰기’입니다. 수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인 인생강의를 수백 번 이상 해온 저자는, 글쓰기를 하면서 어떻게 진짜 나를 찾아가는지 그 방법을 이 책 한 권에 담았습니다. 에세이를 읽듯 편하게 책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나도 글을 쓰고 싶어질 거예요. 각 장에 들어 있는 실전 가이드 ‘나답게 쓰기’ 미션을 따라 해보면 됩니다. 전혀 어렵지 않아요. 이제 나 자신을 위해 글을 쓰세요. 나답게 살아가고 싶다면 ‘나’를 믿고 시작해보세요. 일단 마음 가는 대로. “내 마음도 내가 알아주어야 보입니다” 수백 번 이상의 강연으로 수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인 ‘나를 찾아가는’ 인생강의 - 상처에 새로운 이름을 붙이세요 - 나를 평가하는 말에 휘둘리지 않는 힘 - 얽매이지 않고 벗어나기 위해 쓴다 - 잘하지 못할까 봐 불안한 나에게 - 작은 성취감을 계속 쌓아라 - 우리는 되어가는 과정이다 나를 알아가는 글쓰기 강연을 해오고 있는 저자는 사람들이 글쓰기를 하면서 진짜 나를 찾아가는 과정을 오랜 시간 함께했습니다. 그렇게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수백 번 이상 강의를 하면서 얻은 노하우를 이 책에 담았습니다. 《나를 가장 나답게》는 어떻게 하면 글을 잘 쓸 수 있는가를 말하지 않습니다. 내가 정말 하고 싶은 말이 무엇인지 찾아가는 방법을 안내해줍니다. 누구나 할 말이 많은 이야기 하나쯤은 갖고 있기 때문이죠. 할 말이 많은 주제는 나와 시간을 많이 보낸 나의 이야기입니다. 삶의 방향과 결을 같이 하면서도 본능적으로 끌리는 이야기. 오랫동안 자신을 괴롭힌 결핍이나 열등감일 수도 있고, 풀리지 않는 자기만의 물음일 때도 있습니다. 유난히 감동하는, 나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 내 마음을 계속 건드리는, 자꾸 신경 쓰이는 것이 나의 주제입니다. 글을 쓰면 그것들이 더 잘 보이게 됩니다. 이 책을 읽고 나서야 진짜 내 마음을 알았습니다. _ hope**** 진짜 나를 알아가는 단 하나의 방법! 이제 나 자신을 위해 글을 쓰세요 자꾸만 불안해질 때 남의 평가에 예민하고 눈치 보게 될 때 생각이 너무 많아 마음이 복잡할 때 내 편이 없고 혼자라는 생각이 들 때 작은 일에도 쉽게 짜증이 날 때 자기 자신을 좋은 곳에 데려다주세요. 글쓰기는 그런 일입니다. 특별할 거 없고 소소한 삶일지라도 그 삶을 소중히 대접하는 일입니다. 내 삶을 대접해주는 경험을 글쓰기를 통해 할 수 있습니다. 그 연습을 시켜줄 친절한 선생님은 그 누구도 아닌 나 자신입니다. 글쓰기는 세상이 정해놓은 것을 넘어 나만의 정의를 만들어가는 과정입니다. 글을 쓰면서 나다운 생각, 의견, 감정을 지니게 되지요. 그렇게 ‘나’에게 최대한 가보면 남의 생각을 따라가지 않게 됩니다. 남이 나를 “너는 이러저러한 사람이다”라고 말하는 것에 휘둘리지 않을 힘을 갖습니다. 세상의 정의를 넘어 나만의 정의를 만들고, 그 안에 나의 질서를 하나씩 넣어 정리하고, 마침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정의’가 나오는 행복한 순간을 이 책을 통해 느껴보세요.글쓰기는 우리 삶과 같다. 무엇이 나올지 모르는 암흑 속에 희미하게 보이는 불빛을 따라가면서 의심하고 선택하고 후회하고 작은 것들을 깨닫는 길. 그 길은 쓰는 사람이 스스로 닦는다. 그래서 글을 쓰며 독특한 생각이나 새로운 깨달음을 찾으려는 노력보다는 흔한 메시지라도 거기까지 가는 나만의 길을 내는 일에 더 시간을 들여야 한다. - 「프롤로그」 중에서 나를 알아간다는 것은 무엇일까? 바깥에 있는 것들과 ‘나 자신’을 부딪쳐보는 기회를 만드는 일이다. 부딪치는 시간을 꾸준히 버텨야만 내가 ‘나’를 알 수 있다. (…) 인간은 본능적으로 바깥과 부딪치는 과정에서 자기 자신을 발견한다. 부딪치는 과정에서 무엇이 나올지 우리는 잘 모른다. 나의 마음 상태, 고민, 이상, 관계, 욕망, 소망 등이 얽혀 나올 수 있다. 생각지도 못했던 것이 문장이 되어 영원히 비어있을 것만 같았던 여백을 꼼꼼히 채워준다. - 「누구나 결국 ‘나’에 대해 쓰게 된다」 중에서 상처나 연약함 대신 새로운 이름이나 의미를 붙여주는 것이 글쓰기가 할 수 있는 치유다. 새로운 눈을 갖게 되면 상처나 열등감이 아닌 것까지 그렇게 치부해버린 자신의 안일함에 조금씩 눈을 떠간다. 그러면 비로소 그것들에 가려져 있던 나의 진짜 아픔을 본다. 그때는 온 마음을 다해 그것을 위로해주었으면 좋겠다. - 「상처에 새로운 이름을 붙이세요」 중에서
코스톨라니의 투자노트
여의도책방 / 앙드레 코스톨라니 (지은이), 한윤진 (옮긴이) / 2021.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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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앙드레 코스톨라니 (지은이), 한윤진 (옮긴이)
앙드레 코스톨라니가 불현듯 떠오른 생각이나 묘안을 손에 잡히는 대로 종잇조각, 식당 영수증, 종이 냅킨, 티켓 뒷면 등에 적은 메모의 모음집이다. 코스톨라니 본인의 이야기뿐만 아니라 가족, 주변인 그리고 그가 머물던 국가와 관련한 이야기가 폭넓게 담겨 있다. 60년간 증권가와 밀접한 관계를 맺으면서 경제 그리고 금융시장의 변화를 지켜본 코스톨라니는 그사이 있었던 일들을 위트 있게 적어 내려간다. 대부분 이야기의 핵심 주제는 돈 그리고 보다 나아가면 주식으로, 위트로 가장한 촌철살인 화법이 돋보인다. 특히 여섯 번에 걸쳐 수록된 ‘비망록’과 ‘주식 지침서’는 모든 투자자의 치부를 찌를 만하다. ‘실패하지 않는 전문가’, ‘투자의 대부’, ‘미스터 주식’, ‘주식투자를 예술의 경지에 올려놓은 사람’으로 불린 코스톨라니가 1983년에 쓴 책이지만 책 속 모든 문구는 여전히 유효하고 날카롭다. 때문에 그의 말을 빌려 말하면 아직도 “수년간 노트에 쌓인 이야기와 일화가 일정 부분 깨달음을 선사할 거라 확신한다”.서문 [Chapter 1 -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 너무 아낀 것 같기도 하군 나는 생각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 직업보다는 소명 내 가슴에는 두 영혼이 산다 신(新)도리언 그레이 [Chapter 2 - 낙관주의로 향하는 수업] 비틀린 직업관 돈이 없어요 쇼는 계속되어야 하니까 [Chapter 3 - 단골 커피숍에서의 담화(I)] 당신들, 내 아리아를 불러 보지 그래! 매우 아이러니한 대처 우선 설명을 드리고 싶군요 비망록(I) [Chapter 4 - 음악이야말로 나의 세계] 파리 오페라 감독의 기발한 속임수 내가 좋아하는 작곡가들 좋아하는 오페라와 오페라 명장면 Happy End in Havanna [Chapter 5 - 영원한 예술을 위한 ‘Cash on the table’?] 진정한 수집가 예술의 가치 좋은 투자처일까? [Chapter 6 - 단골 커피숍에서의 담화(II)] 코스토가 내게 그렇게 말했단 말일세 몰나르 일화 돈도, 재화도 없다 비망록(II) [Chapter 7 - 소송과 유언비어] 교활한 변호사 사라진 핀 자국 [Chapter 8 - 투자자의 원더랜드] 그래도 당신은 좋은 사람이군요 ‘절대 패배’의 링 헌트 형제의 실버 링 [Chapter 9 - 단골 커피숍에서의 담화(III)] 내 친구 보슈코비츠 식객은 어디에나 필요한 법 나도 알지, 친애하는 앙드레 비망록(III) [Chapter 10 - 단골 커피숍에서의 담화(IV)] 넌 천재로구나, 아들아! 마티아스는 주인으로서 제 자격을 입증하지 못했지 사랑에 빠진 경제부 편집장 [Chapter 11 - 달라서 좋다] 유로 달러 채권 코박스와 스자보의 파산 천만다행이지, 하나 멕시코에는? 그저 첫 번째 시도에 불과했을 뿐 코스톨라니의 주식 지침서 [Chapter 12 - 산타마리아에서 소련까지] 황금 투기꾼, 소련 미국의 황금 룰렛 [Chapter 13 - 단골 커피숍에서의 담화(V)] 매우 비범한 결투 무릇 아름다운 아가씨는 지참금이 절반이라네 적어도 박사는 되어야 해 비망록(IV) [Chapter 14 - 가짜 정보를 조심하라] 판도라의 상자 속 일본 채권 정작 아무 반응도 없는 극동 지역 이웃집 잔디가 내 집 잔디보다 더 푸르지는 않다 [Chapter 15 - 파리에서는 이미 알려진] 미테랑이 이끄는 프랑스에서 짙어지는 로스차일드가의 고뇌 당신이 그리 원하지 않았습니까, 조르주 당댕! 비망록(V) [Chapter 16 - 전부 잘되고 있어!] 거북이의 승리 그래도 오펜부르크 회담에는 참석했었지 [Chapter 17 - 단골 커피숍에서의 담화(VI)] 이바르 크루거의 미덕 알프바흐는 즐거움 그 자체지! 부다페스트의 자린고비 비망록(VI) [Chapter 18 - 밖에서 안으로] 집에 머물 때는 마르셀 프루스트의 흔적 [Chapter 19 - 내가 교수직을 맡으면 안 될 이유라도 있을까?] 월 스트리트의 피에스타 자본주의 요새를 뚫지 못한 입사 지원 내 강단은 단골 카페 탁자로 남다 태양은 절대 저물지 않는다‘주식투자를 예술의 경지에 올려놓은 사람’ ‘투자의 대부’ ‘미스터 주식’ 앙드레 코스톨라니가 말하는 돈 그리고 주식 이야기! 앙드레 코스톨라니가 불현듯 떠오른 생각이나 묘안을 손에 잡히는 대로 종잇조각, 식당 영수증, 종이 냅킨, 티켓 뒷면 등에 적은 메모의 모음집이다. 코스톨라니 본인의 이야기뿐만 아니라 가족, 주변인 그리고 그가 머물던 국가와 관련한 이야기가 폭넓게 담겨 있다. 60년간 증권가와 밀접한 관계를 맺으면서 경제 그리고 금융시장의 변화를 지켜본 코스톨라니는 그사이 있었던 일들을 위트 있게 적어 내려간다. 대부분 이야기의 핵심 주제는 돈 그리고 보다 나아가면 주식으로, 위트로 가장한 촌철살인 화법이 돋보인다. 특히 여섯 번에 걸쳐 수록된 ‘비망록’과 ‘주식 지침서’는 모든 투자자의 치부를 찌를 만하다. ‘실패하지 않는 전문가’, ‘투자의 대부’, ‘미스터 주식’, ‘주식투자를 예술의 경지에 올려놓은 사람’으로 불린 코스톨라니가 1983년에 쓴 책이지만 책 속 모든 문구는 여전히 유효하고 날카롭다. 때문에 그의 말을 빌려 말하면 아직도 “수년간 노트에 쌓인 이야기와 일화가 일정 부분 깨달음을 선사할 거라 확신한다”. “코스토, 네가 살면서 잘한 건 뭐야? 그리고 잘못한 건?” 투자자 스스로를 돌아보게 하는 책 이 책에 대해서는 코스톨라니의 말을 인용하는 게 좋을 듯하다. “그때마다 불현듯 떠오른 생각이나 묘안을 손에 잡히는 종잇조각, 식당 영수증, 종이 냅킨, 티켓 뒷면 등에 기록해 놓은 메모를 모아 편찬한 것이다. 항상 세상을 뜨겁게 달구는 일을 분석하고 장단점을 비교하는 성향을 지닌 탓에 때로는 돈, 경제, 정치 문제가 포함되기도 한다.” 즉 이 책은 비망록이다. 잊지 않으려고 수시로 적어 놓은 중요한 골자들이 담긴 책으로 숙고와 사색의 흔적이 가득하다. 비행기에서, 열차에서, 욕조에서, 흔들의자에서, 음악을 듣는 순간에도 그는 떠오른 묘안을 흩어지기 전에 기록했다. 60년간 증권가와 밀접한 관계를 맺으면서 경제 그리고 금융시장의 변화를 지켜본 코스톨라니는 그사이 있었던 일들을 위트 있게 적어 내려간다. 그러면서 1920년 헝가리와 프랑스 사이에 있던 정치 스캔들, 제1차 세계대전 이전에 벌어진 귀리 시세조작 사건, 헌트 형제의 은 시세조작 사건, 제2차 세계대전 이후 프랑스에서 벌어진 일본 채권 사건 등 한 나라의 경제를 뒤흔든 일들을 조금도 무겁지 않게 또한 쉽게 풀어내는데, 이 모든 이야기는 결국 투자자가 주식투자를 할 때 가져야 할 마음가짐으로 귀결된다. “이 사건은 다른 증권거래소에서 활동하는 동료들이 적어도 나보다는 더 많은 정보를 알 거라고 안일하게 생각하던 사람들에게 좋은 교훈이 되었다. 원래 이웃집 잔디가 더 푸르다고 착각하기가 쉬운 법이다.” 결론적으로 돈 그리고 주식으로 귀결되는 이야기들을 읽다 보면 서문에 적힌 그의 말을 되새기게 된다. “코스토, 네가 살면서 잘한 건 뭐야? 그리고 잘못한 건?” 주식투자를 하는 데 있어 꼭 필요한, 알아야만 하는 이야기가 뷔페처럼 차려져 있다. 골라 먹는 건 오로지 독자의 몫이다. 저자의 말처럼 주식과 아무 관련이 없는 독자일지라도 이 책에 쌓인 이야기와 일화가 일정 부분 깨달음을 선사할 거라 확신한다. 투자자의 행동 양식은 판사와 유사하다. 판사는 사건이 일어났을 때 현장에 있지도 않고 총기 전문가도 아니지만 증인을 심문하고 전문가들의 의견을 취합한 뒤 판결을 내린다. 투자자 역시 전자, 항공, 석유, 철도, 자동차 등 각 분야의 전문가는 아니지만 타인의 감정서와 여러 분석을 통해 주식 매수 혹은 매도 결정을 내린다. 즉 투자자는 프랑스인들이 흔히 말하는 것처럼 ‘모든 분야에 손대는 사람’인 것이다. 대중매체와 더불어 전 세계 방방곡곡에서 활동하는 투자 자문가들이 발표한 돈, 가격, 주식시장 경향은 언제나 예측을 비껴 갔다. 미국의 저명한 주간지 《비즈니스 위크》는 지금부터 정확히 4년 전 주식의 죽음을 예견했다. 앞으로 개인 투자자뿐만 아니라 연금 기금, 보험 회사와 같은 대형 투자기관이 주식을 꺼릴 거라고 판단했기 때문이었다.선물 시장에서는 많은 출혈이 있었다. 하지만 이 또한 정부와 고금리 정책이 추구한 결과물이었다. 정부는 어떻게든 인플레이션 투기에 강경하게 맞서고 처벌하고자 했다. 그 결과 부동산 시장마저 나락으로 추락했다. 오직 주식시장만이 눈부신 회복세를 보였다. 엄청난 고금리였음에도 몹시 가파른 상승세였다. (중략)베르디의 오페라 <가면무도회>에서 시종 오스카는 매혹적인 소프라노 아리아를 부른다.“오스카는 알지만, 소리 내어 말하지 않지!”나는 이 아리아를 투자자문계의 테너들에 맞춰 이렇게 개사하고 싶다.“전문가들은 그리 말하지만 사실 아는 게 없지!”
돼지신령
북크루 / 김동식 (지은이) / 2021.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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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크루
소설,일반
김동식 (지은이)
김동식 작가와 울산 상북중학교 학생 10명이 함께 쓴 초단편소설집이다. 북크루의 ‘김동식 작가와 함께 초단편소설 출판하기 클라스’의 2기 수강생들인 그들이 8주 동안 김동식 작가에게 작법을 배우고 각자의 소설을 1편씩 완성했다. 표제작인 ‘돼지신령’은 김동식 작가와 수강생 모두의 집단지성으로 첫 시간에 완성된 공동창작물이다. 그에 더해 에어팟, 어플리케이션, 셀카, 성형, 중간고사, 꿈, 칠판 등등, 그들은 가장 익숙한 주변의 소재와 자신의 욕망을 선택했다. 정말이지 ‘아, 이건 이들만이 쓸 수 있는 글이겠구나’ 싶은 것이다. 어느 작품에서는 그들 내면의 단단함이 어느 작품에서는 그들의 재치와 기발함이 그대로 전해져 온다. 학생들과 매주 마주해야 하는 사람들이라면 조금 더 궁금해하고 읽기를 바란다. 그들이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가 그들 일상의 언어가 아니라 소설의 언어로 여기에 반짝이고 있다.프롤로그_4 에어팟_진예빈_8 돼지신령_김동식 외 10명_20 신비한 포토샵_양지은_34 바라는대로_이주하_44 성형마스크_뇽뇽이_54 감정사업_꼬리별_62 상실감의 기준_김다겸_70 신기한 약_바나나찬형_80 악성어플_강민서_92 문_겨레_102 칠판_김씨_114 강민서, 웹툰을 즐겨보는 중2. 재미있고 신기한 일이 나에게도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담아 글을 쓴다. 김다겸, 무언갈 할 때마다 그게 가장 즐거운 것이라 믿는 평범한 야구 팬이다. 김미성, 노래를 듣는 걸 많이 좋아하는 중학생. 내가 하고 싶은 걸 찾으려고 하는 중. 김민주, 지고만 있기는 무거우니 활자로 하여금 벗겨 내려 한다. 이야기하는 재주라곤 없음에도 종이 몇 장 채울 만큼의 할 말은 누구나 갖고 있으니까. 양지은, 15년 노잼 인생. 내 미래를 책임질 수 있다고 생각하고 글쓰기에 도전했다. 이런, 다른 일을 찾아 봐야겠다. 양하진, 14잘 중학 생활에 점차 적응해 나가는 중이다. 꿈은 햇볕 잘 드는 한옥집에서 고양이와 함께 한량의 삶을 사는 것. 진예빈, 소호에서 산촌 유학을 하고 있다. 소설이 좋아서 소설가가 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아침의 새소리와 맑은 공기, 은은한 꽃향기와 조화를 사랑한다. 이주하, 특별한 일과 감정을 가사로, 글로 쓰고 싶은 학생. 이찬형, 바나나를 좋아하고 사랑하는 일반 학생.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겨레, 매일 일기 쓰시 4년째인 열여섯 살. 하고 싶은 게 많아서 앞으로 일기에 내가 쓸 내용을 기대 중이다.27세 김해솔. 그는 지금 심각한 고민에 빠져있는 상태다.[당근마켓]「최신형 에어팟 팝니다. 가격 만원」이런 게 만 원의 행복이란 걸까. 의심은 되지만 직거래이니 별일 있겠냐며 해솔은 거래자에게 메시지를 넣는다.직거래 장소에 나타난 사람은 해솔의 또래쯤 되어 보이는 남자다. 정장을 빼입은 모습이 무직인 해솔의 심기를 흔들었지만, 그 위압감에 밀려 풀이 죽는 그였다. 해솔을 발견한 남자가 먼저 말을 걸어왔다.“혹시 에어팟 직거래하러 오신 분인가요?”“아 예, 저 맞습니다.”“잘 찾아오셨네요. 여기, 에어팟입니다.”불쑥 나타난 에어팟 상자를 보자마자 해솔은 이건 자신의 것이라는 알 수 없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다.-<에어팟> 슈퍼 주인은 전혀 안 믿는 모양새로 떠났다. 그러나 며칠 뒤, 두 눈이 휘둥그레져서 다시 찾아왔다. “세상에! 총각 말이 진짜였어! 그 노총각이 결혼할 여자를 데려왔다니까? 세상에 마상에!”이 날을 기다려왔던 김남우는 여유롭게 웃으며 말했다.“제가 그러지 않았습니까? 우리 돼지 신령님은 틀리는 법이 없습니다.”“세상에! 총각! 나 한 번만 더 보자!”슈퍼 주인은 한 번 더 점을 봤고, 그 점 역시 적중했다. 당연히 슈퍼 주인은 주변에 입소문을 퍼트렸다.김남우는 동네 상인분들을 중심으로 열심히 점을 보기 시작했다.「아들이 학교에서 창문을 깹니다.」「셋째를 임신합니다.」「가게 간판이 떨어져서 사람이 다칩니다.」「전국 노래자랑 예선을 통과하고 TV에도 나옵니다.」모두 돼지 저금통이 하는 예언이었지만, 김남우는 그럴듯하게 한 마디씩 보탰다.-<돼지신령> 포토샵으로 사진을 수정하는 일을 좋아하는 나는 많은 온라인 카페에 가입해 있다. 페이스북 그룹 ‘포토샵의 모든 것’, 네이버와 다음의 ‘포토샵 카페’에서도 활동한다. 내가 찍은 셀카를 포토샵으로 예쁘게 수정해서 인스타그램에 올린다. 실력이 늘어날수록 인스타그램의 좋아요 수도 함께 따라 늘었다.그러던 어느 날, 다음의 포토샵 카페에서 아무도 보지 않은, 조회수가 0인 게시글을 발견했다. 글이 올라온 지 꽤 되었는데도 조회 수가 ‘0’이었다. 호기심이 생긴 나는 그 게시글을 눌렀다.‘신비한 일이 일어나는 포토샵 어플. 중학생 전용. 얼른 설치하여 사진을 편집한 후 SNS에 올려보세요!’-<신비한 포토샵>
매거진 B (Magazine B) Vol.54 : 메종 마르지엘라 (Maison Margiela)
JOH & Company (제이오에이치) / JOH & Company (제이오에이치) 편집부 엮음 / 2017.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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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JOH & Company (제이오에이치) 편집부 엮음
02 Intro 08 Publisher's Note 12 Impression 인스타그램에서 발견한 메종 마르지엘라 14 Runway 런웨이에서 펼쳐진 전위성 20 Opinion 신세계백화점 분더샵 담당 상무 정화경 24 Boutique 전세계 주요 매장을 통해 본 브랜드 아이덴티티 28 Inner Space 7가지 키워드로 살펴 본 메종 마르지엘라 48 The Mark of Margiela 마르탱 마르지엘라가 남긴 흔적 60 Opinion 아리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칼 블뤼셰르 64 New Generation 편집 매장과 패션 리테일의 시각으로 바라본?차세대 메종 마르지엘라 76 Lifestyle 삶 속에 스며든 브랜드의 철학 88 Opinion 패션 & 브랜드 컨설턴트 오선희 90 Scrap 마르탱 마르지엘라를 환기시키는 물건들 104 Maison, Martin Margiela 과거 인터뷰를 통해 살펴 본 메종의 가치 116 Brand Story 마르탱 마르지엘라의 발자취로 살핀 메종 마르지엘라 124 The Fashion Network 마르탱 마르지엘라의 성장과 함께한 디자이너들 126 Track 패션을 닮은 음악 128 Inside Story 얼굴 없는 디자이너를 둘러 싼 여담 130 Revisitation 다시 돌아본 마르탱 마르지엘라의 에르메스 시절 134 Outro■ 이 책에 대하여 매거진 [B]는 제이오에이치의 관점으로 찾아낸전 세계의 균형 잡힌 브랜드를 매월 하나씩 소개하는 광고 없는 월간지입니다. 새로운 비즈니스를 구상하는 브랜드 관계자부터 브랜드에 대한 감각을 익히고 싶어 하는 이들까지, 브랜드에 관심을 가진 모두를 위해 만드는진지하지만 읽기 쉬운 잡지입니다. ■ 이슈 소개 쉰 네번째 매거진 《B》입니다. 마흔 두 번째 편까지 발행인의 글을 쓰고 편집장에게 이 지면을 넘겨준 후 오랜만에 다시 글을 써봅니다. 그간 매거진 《B》에는 작은 새로운 소식이 있었습니다. 팟캐스트 오디오 'B CAST'를 시작하고 한주에 한 번 매거진 《B》가 다뤘던 브랜드에 대한 이야기를 목소리로 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간 잘 정리해둔 컨텐츠를 새로운 매체의 방식으로 대하며 또 다른 도전과 보람을 느낍니다. 책이라는 미디어와는 다른 '사운드'가 가진 힘에 대해 또 다른 공부를 하게 되는 소중한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호에서 다루게 된 패션브랜드 '메종 마르지엘라'는 패션업계에서는 그 비교대상이 없을 정도로 존재감이 매우 남다른 브랜드입니다. 그간 많은 브랜드들이 밖으로 드러내고 싶지 않아 감추려고 애썼던 목 뒤의 상표 태그 실땀을 개성있게 꿰멘 네 귀퉁이의 흰 실땀으로 당당하게 드러내며 그들의 아이덴티티로 만든것처럼, 패션업계에 존재했던 상식적이라고 생각한 많은 생각을 과감하게 해체하고 재해석 해온 그들만의 이미지는 어느새 이미 익숙해졌습니다. 패션을 엘리트코스로 밟아온 패션디자이너 마르탱 마르지엘라는 스스로의 브랜드 메종 마르탱 마르지엘라를 론칭하면서 끝까지 본인 개인의 모습을 드러내고 싶어하지 않았고, 늘 팀 마르탱 마르지엘라의 이름으로 팩스로 외부와 소통했다는 독특한 이야기도 널리 알려진 이야기입니다. 기존의 패션시장에 무척이나 실험적이고 과감한 이미지와 표현으로 저항해온 브랜드이지만, 단순히 도발적이고 마이너스러운 행보로만 끝나지 않고 적지 않은 패션피플들로부터 꾸준히 사랑받으며 안정적이고 상업적인 성공을 함께 거두었다는것은 우리가 이 브랜드에 꼭 주목해야 하는 이유일 것입니다. 또한, 어쩌면 패션업계의 이단아같이 보였던 메종 마르탱 마르지엘라를 거쳐간 많은 후배 '마르탱 마르지엘라 키즈'들이 각자의 이름으로 패션업계에 그 영감과 경험을 기반으로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보아도 이미 패션업계에서 상업적으로 성공한 독특한 하나의 성공한 브랜드 이상의 의미를 지녔다고 보는 것은 당연합니다. 이번 호를 살펴보며 제이오에이치도 개인을 넘어 팀 제이오에이치로의 작은 발걸음이 이어지고 더 발전되기를 바라봅니다. 또 이 제이오에이치라는 공간을 떠나 새로운 길을 걷게 된 동료들에게, 함께했던 시간이 씨앗이 되어 더 큰 도전의 발판이 될수 있다면 행복하겠다는 생각을 다시 한 번 해봅니다. 이번에 제가 오랜만에 발행인의 글을 다시 쓰게 된 것은 회사의 2010년 창립멤버로서 창간호부터 함께해왔고, 54권의 매거진 《B》를 만들어온 최태혁 편집장이 이번호를 끝으로 편집장의 자리를 떠나게 되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기 위해서입니다. 고백하건대, 최태혁 편집장의 깊이있는 인사이트와 헌신이 없었더라면 지금의 매거진 《B》는 결코 존재하지 못했을 겁니다. 최태혁 편집장이 애정으로 아낌없이 내려준 소중한 재능을 후배들이 잘 물려받아 이어갈수 있게 모두 노력할 것입니다. 부디 매거진 《B》와 함께했던 시간이 큰 보람과 기쁨으로 남아 자랑스럽기를 바랍니다. 함께 했던 시간을 되새기며, 이 지면을 빌어 감사의 마음을 진심을 담아 전합니다. 그동안 너무 수고 많았습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 발행인 조수용
동주 열국지 07
솔 / / 200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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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
소설,일반
역자 김구용이 8년 여에 걸쳐 한 줄도 빠뜨리지 않고 완역한 세계 최초의 번역본 『열국지』. 위진남북조시대를 배경으로 한 『삼국지』와 비교해본다면『열국지』는 춘추 전국 시대의 각종 인간 군상들이 등장한다. 『열국지』에서 명신, 현인 정치가, 영웅호걸, 의협과 자객, 야심만만한 풍운아 등 온갖 인간 유형을 통해 인과응보에 대한 교훈과 천리, 천명 등의 엄중함 등을 실감나게 느낄 수 있다. 또한 중국 춘추 전국이라는 특정 시대, 특정 지역의 역사를 떠나, 시대와 지역을 초월한 인간 사회의 보편적인 흐름과 인생의 의미, 역사의 엄격한 교훈과 미래의 나아갈 바를 거듭 발견할 수 있다.1. 제나라를 에워싸는 제후들 2. 충신을 살려낸 기해의 열정 3. 기양의 높은 충용 4. 사관의 붓 5. 진나라와 초나라의 동맹 6. 초왕만 모르는 초나라의 위기 7. 천지에 가득 찬 백성의 원망 8. 진과 채를 빼앗는 초 9. 진의 세는 다하고 우리는 중국 역사상 대중적으로 가장 잘 알려진 삼국 시대(A.D.220∼265)―중국 중세中世 전반기의 긴 정치적 분열기인 위진남북조 시대(A.D.220∼581)의 초반부를 보다 잘 알기 위해 『삼국지연의三國志演義』를 읽는다. 마찬가지로 중국 사상 최초이자 최장最長(약 550년)의 분열 시기인 춘추 전국 시대의 역사를 보다 잘 알기 위해서는 『열국지列國志』를 읽어야 한다. 왜 『열국지』를 읽어야 하는가, 왜 춘추 전국 시대를 잘 알아야 하는가? 『열국지』를 읽으면 춘추 전국 시대의 진면목이 보이며, 춘추 전국 시대의 역사상을 정확하게 보게 되면 중국 역사 전체와 중화 문명의 아키타입과 그 원류가 보다 깊이 명확하게 보이기 때문이다 『열국지』는 소설적 재미와 정사正史류의 역사서로서의 품위를 겸비하고 있다. 역사학도들에겐 필독서다. 『열국지』는 기본적으로 소설의 형식을 지니고 있긴 하나 작가의 완전한 픽션이 아니라, {춘추좌씨전春秋左氏傳} {전국책戰國策} {여씨춘추呂氏春秋} {한비자韓非子} {오월춘추吳越春秋} {안자춘추晏子春秋} {손자병법孫子兵法} {일주서逸周書} {시경詩經} {서경書經} {역경易經} {예기禮記} {주례周禮} 등 춘추 전국 시대의 중요 문헌들을 빠짐없이 꼼꼼하게 열람한 후 그를 종합적으로 정리하고 소설적 상상력을 동원해 각색함으로써(흥미진진한 대화를 삽입하거나 인물의 심리, 각종 사건의 배경 상황 등을 박진감 있게 묘사하는 등), 정사류의 역사서와 사상서를 읽는 것 못지않게 정통적인 역사 인식과 지식을 전달해준다. 특히 고유한 필법과 공식적인 역사 서술 방식으로 인해 상당히 딱딱하고 무미건조하며 난해하여 읽기 힘든 역사서로 인식되는 {춘추좌씨전春秋左氏傳}을 열람할 때 『열국지』를 보조적으로 활용한다면 정사류 기록들에 공통적으로 결여되어 있는 소설적 재미를 충분히 만끽하면서도 내용을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함으로써 대단한 상승 효과를 가져올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그런즉 일반 독자들뿐 아니라 역사학도들도 필독해야 할 책으로 적극 추천할 만하다. 『열국지』는 왜 한국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지 못했는가. 그것은 『열국지』에 대한 대중적·인문학적 이해의 부족 때문이다. 특히 『삼국지』와 비교해 보아도 『열국지』의 작품적 중요성과 의미는 그간 너무나 과소평가되어왔다고 하지 않을 수 없다. 위魏·오吳·촉蜀 3국의 50여 년의 역사를 다룬 『삼국지』와 550여 년 간 수십 개 나라들의 흥망성쇠를 망라한 『열국지』를, 소설적 재미라는 차원에서만 단순 비교하는 것은 모순과 불합리함이 느껴진다. 그것은 『열국지』의 역사적 내용의 풍부함, 인문학적 내용의 풍부함, 주제 의식의 심오함 등이 올바로 재평가된다면, 『열국지』가 『삼국지』와는 비교할 수 없는 인문학적 가치와 흥미로움을 지닌 책임을 곧장 알게 된다.
에클레시아 : 부르심을 받은 자들
규장(규장문화사) / 이찬수 지음 / 2017.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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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장(규장문화사)
소설,일반
이찬수 지음
“주님이 직접 선발하셨다!” 왜 나를 부르셔서 이곳에 모이게 하셨는가? 나 같은 사람들이 함께 모여서 무엇을 해야 하는가? 저자는 많은 사람들이 ‘요즘 교회에 희망이 없다, 그리스도인들이 이기적이다’라고 말하지만 교회는 여전히 위대하다고 말한다. 왜냐하면 교회의 머리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여전히 위대하시기 때문이다.part 1 사랑, 교회의 본질 1장 나의 고민 나의 사랑 2장 하나님이 아버지 되신다 3장 덜 논리적이고, 더 사랑하라 part 2 영성, 복음을 덧입고 강건해지다 4장 하나님의 임재를 갈망하라 5장 균형 잡힌 영성으로 서라 6장 끊임없이 복음을 들으라 part 3 성장, 날마다 배우고 훈련하다 7장 영적 무지를 떨쳐라 8장 함께 꿈꾸고 함께 성장하라 9장 경건을 연습하라 10장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 part 4 영향력, 나눠주고 흘려보내다 11장 성령 충만이 가장 기본이다 12장 하나님 마음에 합한 구제를 하라 13장 영향력을 회복하라 14장 세상 속에서 사명을 감당하라“하나님을 예배합니다. 하나님의 마음이 무엇인지 알려주소서”라고 예배 잘 드리고 나와서 막상 내 마음을 너무나 어렵게 하는 형제 혹은 자매를 만나면 다시금 그 마음이 가라앉지는 않은가? ‘이번에는 용서해야지. 이번에는 정죄하지 말아야지’라고 매번 다짐하면서도 ‘왜 저렇게 행동하는 거지?’ 하다가 ‘에이, 나만 예수 잘 믿으면 됐지’라는 생각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는가? 이런 우리의 마음속 은밀한 이기주의를 주님의 시선과 생각으로 돌이키게 하는 책이 나왔다.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마 16:18). 많은 사람들이 ‘요즘 교회에 희망이 없다, 그리스도인들이 이기적이다’라고 말하지만 교회는 여전히 위대하다. 왜냐하면 교회의 머리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여전히 위대하시기 때문이다. 이 책을 통하여 “교회만큼 좋은 공동체를 본 적이 없습니다”라고 고백하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일어나기를 진심으로 소망한다.바울이 말하는 건강한 교회의 척도는 딱 하나였다. 그 교회가 얼마나 사랑의 끈으로 하나 되었는가 하는 것이었다. “그 교회가 얼마나 화목한가? 얼마나 하나 되었는가? 얼마나 사랑하는가? 얼마나 용서하는가? 얼마나 용납하는가? 나와 다른 사람을 수용하려고 애쓰는가?”이 기준으로 ‘이 교회는 건강한 교회, 저 교회는 병든 교회’로 나눠진다는 것이다. 순수하게 하나님을 아버지로 삼은 자녀들이 함께 모여서 테크닉이나 기교가 아닌 진심으로 하나님이 문제의 해결자 되심을 믿고 부르짖을 때, 거기서 능력이 나타나고 치유가 일어난다는 것이다. “나만 예수 잘 믿으면 되는 것 아닙니까? 남이야 어떻든 나만 은혜 받으면 되는 것 아닙니까? 내 교회만 잘되면 되는 것 아닙니까? 한국교회가 어떻게 되든 그게 나와 무슨 상관입니까? 내가 한국교회를 지키는 자니이까?”오늘 우리가 정말 무섭게 세속화되어 가고 있으며 내 안에 하나님의 사랑이 사라지고 있다는 가장 가슴 아픈 증거 중 하나가 바로 우리 내면의 이 외침이다.
고혈압, 목숨걸고 편식하다 : MBC 스페셜
쿠폰북 / MBC스페셜 제작팀 글 / 2010.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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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MBC스페셜 제작팀 글
MBC스페셜 \'목숨걸고 편식하다\'의 실천편 『곰탕이 건강을 말아먹는다』, 『병 안 걸리는 식사법, 현미밥채식』의 저자, 황성수 박사가 제안하는 고혈압 처방전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한 해 고혈압 치료를 받은 환자수가 500만 명에 이르며 그로 인한 의료비용이 2조1천억 원이 넘는다고 한다. \"고혈압약을 평생 먹어야 한다는 말은 약으로는 고혈압을 치료할 수 없다는 것이다\"라고 말하는 저자는 고혈압의 원인을 동물성지방을 거리낌 없이 섭취하는 우리의 식생활습관에서 찾는다. 전작을 통해 현미채식의 효능을 입증한 그는 이 책에서도 고혈압의 치료 대안으로 현미채식을 제시한다. 고기, 생선, 계란, 우유는 고단백이 아닌 과단백 식품이며, 과단백 식품은 곧 과지방 식품이다. 혈압을 낮추기 위해서는 이미 몸에 쌓여 있는 지방을 배출하는 일이 선행되어야 한다. 책은 2~3개월 동안 몸 속에 쌓여 있던 콜레스테롤을 배출시키는 현미의 효과를 널리 알리고, 일상생활에서 현미채식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더불어 \'현미채식으로 고혈압잡기\'에 성공한 이들의 사례를 담아 독자의 이해를 도왔다. 책의 후반부에는 현미채식 레시피가 수록되어 있으므로 다양한 조리법을 확인할 수 있다. 머리말 골고루가 아닌, 골라서 먹어라 프롤로그 내 몸은 편식을 원한다! 01 ‘현미채식’에 도전한 사람들 고혈압 당장 끊으세요! ‘현미채식’에 도전한 사람들 선생님이 저를 살려주셨습니다 / 박종근(남, 43세, 고혈압 5년) 하루 혈압약 4번! 약 좀 안 먹고 살고 싶다 / 장은하(여, 72세, 고혈압 15년) 왜 이짓을 하냐지만 내게는 생명이 걸린 문제다 / 배송근(남, 58세, 고혈압 6년) 혈압약 없이 낫는다니, 믿지 못했다 / 최정선(남, 71세, 고혈압 10년) 02 혈압약 못 먹게 하는 의사 고혈압은 몸 어딘가에 피가 모자라다는 신호 고혈압은 질병이 아닌 증상일 뿐이다 평생 약을 먹는다는 것은 약으로는 못 고친다는 뜻이다 고혈압은 곧 저혈압? 동맥경화는 10살부터 시작된다 고기,생선,계란,우유 절대 먹지 마라 혈압약은 평생 먹는 것이 아니라 끊어야 하는 것이다 03 황성수 박사의 고혈압 치료제 동물성 식품을 끊어야 하는 이유 고단백이 아닌 과(過)단백 만병의 원인, 중성지방 축적 기간 3개월, 콜레스테롤 필수 요소 섬유질, 제로! 식물성 식품을 먹어야 하는 이유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제로! 축적된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배출 짧은 체내 축적 시간 병이 되는 음식과 약이 되는 음식 강력한 효과, 현미채식 현미에는 백미보다 단백질이 11%나 많다 보리쌀도 안 된다 현미밥을 맛있게 지어보자 현미채식의 노하우 철저히 편식하라 조리방법을 바꿔라 현미채식에는 식단이 필요 없다 채소에도 여러 가지 조리방법이 있다 04 프로젝트 명: 현미채식으로 고혈압 잡기 프로젝트에 앞서 이 나이에 혈압약이라니, 충격이었다 / 안미숙(가명, 여, 28세, 일러스트레이터) 프로젝트 전 상황 황 박사 진료 현미채식 진행 황 박사의 예상 노력의 결과 그리고 마지막 소감 황성수 박사의 평가 고열량, 고단백, 고지방만 찾아다닌 충격적인 결과 / 김찬걸(남, 37세, 고혈압 5년, 스포츠마케팅 기획) 프로젝트 전 상황 황박사의 진료 현미채식 진행 황박사의 예상 노력의 결과 그리고 마지막 소감 황성수 박사의 평가 혈압약 복용, 정말 숨기고 싶었다 / 길경미(여, 43세, 고혈압 3년, 가정주부) 프로젝트 전 상황 황박사의 진료 현미채식 진행 황박사의 예상 노력의 결과 그리고 마지막 소감 황성수 박사의 평가 프로젝트 그 후 식단 혈압 기록일지 / 길경미 05 현미채식 레시피 현미밥이 지루할 때는 특별 밥 요리 현미 야채밥 참깨 비빔밥 삶은 콩과 야채쌈밥 토란 영양밥 미역 당근 볶음밥 시금치 현미 볶음밥 양배추 리소토 현미 리소토 현미 토마토 리소토 다양한 야채를 이용한 국 요리 양배추 된장국 감자 버섯 된장국 당근 미나리 맑은장국 버섯 맑은장국 입맛이 없을 때는 특별 반찬 요리 콩 버섯볶음 두부 수프 무 스테이크 허브 야채 튀김 메밀가루부침과 배찜 유자드레싱 야채구이 밥을 대신하는 맛있는 야채 요리 현미버거 두부버거 호박 샌드위치 고구마 브로콜리 그라탱 눈으로 즐기면서 먹는 샐러드 누에콩 샐러드 미역 두릅 샐러드 양송이소스 샐러드 감자 민트 샐러드 오이 샐러드 뿌리 야채 샐러드고기, 생선, 계란, 우유가 병을 부른다 지금 당신의 몸은 병들고 있다 골고루 먹어야 한다는 무책임한 말을 믿지 마라! 어느 약보다 강력한 처방, 현미! 고혈압 환자가 먹어야 할 것은 고혈압 약이 아닌 현미밥이다 현미채식의 비밀이 밝혀진다! 한국인의 사망요인을 살펴보면 1위는 암이다. 2위는 뇌혈관질병인 중풍으로 100명 중의 12명 정도를 기록하고, 3위는 심장과 관련된 질병인 심근경색증(심장마비)인데 하루에 59명이 사망한다. 그런데 2위와 3위의 질병은 장기만 다를 뿐 원리는 같다. 따라서 이 2가지 질병을 합하면 하루에 140명이 사망한다는 결과가 나온다. 이것은 엄청난 수치다. 하지만 암에 대해서는 사람들이 관심을 많이 가지고 보험을 들고 정기점진도 받지만 중풍이나 심장마비를 예방하는 데에 대한 관심은 그다지 높지 않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한 해 고혈압 치료를 받은 환자수가 500만 명에 이르며 그로 인한 의료비용이 2조1천억 원이 넘는다고 한다. 건강보험 약값 지출 상위 100개 의약품 가운데 23개가 고혈압 약이다. 상식적으로 혈압약을 많이 사용했다면 그만큼 환자들이 줄어야 하는 것이 마땅한데, 이렇게 많은 고혈압약을 소비하면서도 줄어들지 않는 환자들은 평생 고혈압약을 먹어야 한다는 스트레스와 함께 고통의 나날을 보내고 있다. 대구의료원 신경외과 과장 황성수 박사는 이 의학적인 의문을 품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런 현상에 대한 그의 결론은 결국, 고혈압약을 평생 먹어야 한다는 말은 약으로는 고혈압을 치료할 수 없다는 것이다. 한편 그는 고혈압의 원인이 동물성지방을 거리낌 없이 섭취하는 우리의 식생활습관에 있다고 보았다. 그래서 처음엔 그는 자신의 몸을 걸고 현미채식 실험을 시작했다. 그리고 그의 몸이 변화하는 것을 느끼기 시작하자 가족들에게도 실험을 해봤다. 좋은 결과에 확신을 가진 그는 그의 환자들에게 치료법을 실행하기 시작했다. 이 책은 황성수 박사의 약 없이 치료하는 고혈압에 대한 보고서이자 고혈압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에게 완치가능성을 보여주는 희망 그리고 일반인들의 고혈압에 대한 고정관념을 뒤바꾸는 새로운 시도가 될 것이다. 고혈압의 원인은 고기, 생선, 계란 우유 고기, 생선, 계란, 우유는 고단백이 아닌 과단백 식품 과단백 식품은 곧 과지방 식품이다 이미 몸에 쌓여 있는 지방을 배출해야 하는 것이 급선무다 인간은 태어나서 1년 동안 자신의 몸무게의 3배 이상을 불린다. 즉 그때가 가장 성장이 빠른 시기이며 즉 성장에 필요한 단백질 역시 가장 필요한 시기다. 그리고 그 시기에 먹는 모유에는 많은 단백질 등 인간의 몸이 필요로 하는 적합한 영양소가 충분히 들어 있다는 뜻이다. 하지만 실제로 영양분석을 해보니 모유보다 우유에 단백질이 3배 이상 더 들어 있다. 소는 태어나서 1년 동안 자신의 몸의 9배로 자라 1년이 지나면 성장을 멈춘다. 즉 소가 먹는 우유에는 그만큼의 많은 단백질이 들어 있다는 말이다. 하지만 우유가 단백질이 많으므로 우유가 좋다는 절대 말이 아니다. 그 반대다. 우유(고기, 생선, 계란)가 인간에게는 고단백을 넘어선 과(過)단백 식품이라는 것이다. 즉 성장기 단백질이 가장 필요한 시기에도 모유 속의 단백질만으로도 충분한데, 우리는 우유를 믿고 우유가 단백질이 많이 들어 있어 좋은 음식이라는 생각만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문을 해봐야 한다. 이는 곧 우유 보다 더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는 고기, 계란, 생선 등 우리가 늘 즐겨먹는 단백질 식품에 대해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는 필요성을 제시한다. 우리는 몸을 생각한다며 일주일에 2~3번 이상 고기 등 단백질 식품을 섭취한다. 그렇지 않고는 몸에 힘이 빠지고 고기를 섭취해야 할 것 같은 기분에 휩싸인다. 사회 전체의 분위기는 영양이 많은 고기는 우리 몸이 필요로 하는 영양이 들어 있는 중요한 식품이라는 인식이 강하다. 번화가에 가면 고기집이 가장 많고 그만큼 장사도 잘 된다. 하지만 우리의 고기의 수요가 혈관성 질환인 고혈압과 심장병 등과 비례를 이루고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는 사람들을 얼마나 될까. 생선, 계란, 우유를 섭취하면 혈액 속에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 상승하는데 이것이 ‘고지혈증’이라고 불리는 증상입니다. 하지만 이 용어는 잘못된 것입니다. 고지혈증이 아니라 ‘과지혈증’이라고 표현해야 옳습니다. 높은 것이 아니라 ‘지나치다’는 표현이 맞지요. 이런 과지혈증 상태가 되면 혈액이 끈끈해지면서 동맥이 좁아지는데 이것이 동맥경화증입니다. 앞서도 말했지만 혈액이 끈끈해진다는 것은 혈전(피떡)이 증가한다는 의미이고 혈전이 증가하면 혈관이 막히는 ‘경색’ 현상이 발생합니다. 뇌에 경색이 생기면 ‘뇌경색’, 심장에 경색이 생기면 ‘심근경색’이라고 표현하지요. 정리하자면 동물성 식품이 과지혈증을 일으키고 바로 동맥경화로 이어집니다. 그리고 이 동맥경화가 고혈압의 주요 원인이죠. -본문 중에서 현미의 비밀 2~3개월 동안 몸 속에 쌓여 있던 콜레스테롤을 배출 모유보다, 백미보다 많은 단백질 다이어트 약보다 더 빠르고 안전한 효과 한편, 채식을 하는 사람들은 동물성 식품으로부터 자신의 몸을 지키고 자연식으로 몸과 마음을 맑게 만들어 가고 있다. 그 중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식품이 있다. 바로 이 책의 주요 키워드인 현미다. 우리는 채식주의자들의 영양상태를 걱정한다. 풀만 먹고 어떻게 일을 하겠냐, 그 몸이 건강하다는 증거가 어디에 있느냐 등의 이의를 제기하며 과단백 위주의 식단을 고집한다. 하지만 단언컨데, 현미 속에는 백미, 모유보다 더 많은 단백질이 들어 있다. 자신의 몸의 3배 이상 성장을 도울 수 있는 단백질이 현미에도 충분히 들어 있다는 사실이며, 게다가 더 중요한 것은 우리 몸에 쌓여 온갖 질병을 유발하는 혈관 및 혈액 속 콜레스테롤을 배출해주는 역할까지도 맡아서 하고 있다. 우리가 고기를 먹으면 많은 단백질을 섭취하지만 그만큼의 지방도 섭취한다는 것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그렇게 우리도 모르게 섭취한 지방은 우리 몸에서 쉽게 배출되지 않는다. 몸 안에 최대 3개월 정도 머무른다는 게 전문가들의 이야기다. 그 3개월 동안 몸 안의 쌓여 있는 점차 혈관을 좁게 하고 단단히 굳혀 우리의 몸의 구석구석까지 혈액이 원활하게 도달하는 것을 방해한다. 그러면서 고혈압, 심장병 등 치명적인 질병을 유발하는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혈관질병을 유발하는 지방의 섭취를 줄일 필요가 있다. 아니 줄이는 것을 넘어 이미 몸 안에 쌓여버린 지방을 배출해 몸을 위험상황에서 빨리 구출해야 하는 위기에 놓여 있다. 그 위기의 상황에서 구원을 가져다주는 식품이 있으니 그것이 바로 현미다. 프로젝트명:현미채식으로 고혈압잡기 더 이상 노인들의 전유물NO! 고혈압은 10살부터 시작된다 평생 족쇄 고혈압약만큼은 막아야 한다. 현미의 효능을 공개적으로 실험하기 위해 프로젝트를 계획했다. 프로젝트명은 현미채식으로 고혈압 잡기다. 더 이상 나이든 사람들만의 전유물이 아닌 고혈압은 침묵을 지키며 그 활동영역을 넓혀 20대 젊은이들의 생명까지 위협하고 있다. 젊은 나이에 고혈압약을 먹어야 한다는 것에 충격을 받은 사람들은 그것을 밝히기를 꺼리며 개인의 짐으로만 여기는 경우가 많다. 우리는 그렇게 몸과 마음으로 고생하는 젋은 고혈압 환자를 선택했다. 20대 1명, 30대 1명, 40대 1명, 즉 3명을 통해 한달 동안 그들을 따라다니며 그들의 생활에 어떻게 현미채식을 적용시키는지, 그리고 그들의 몸에서 나타난 변화를 일일이 분석하여 현대사회에 현미채식의 필요성을 입증하기로 했다. 1) 젊은 나이에 혈압약을 먹어야 한다는 게 충격이었다 :안미숙(가명, 여, 28세, 일러스트레이터) 불규칙한 생활을 가진 평범한 20대 대표 고혈압 환자 안미숙 씨는 젊음 하나만 믿고 주위에 엄습해오는 온갖 병에 쉽게 노출되어 있다는 사실을 자각하지 못한 채 병들어가는 젊은 고혈압 환자의 대표적인 사례다. 현미채식의 결과 그는 고질적으로 따라다니던 두통이 사라지고 130대였던 혈압 역시 120대인 정상으로 돌아왔다. 그는 그 결과가 불규칙한 생활 속에서도 꼭 잊지 않고 챙겼던 현미의 결과였다. “신기한 게 현미채식으로 바꾼 이후로 두통이 사라졌어요. 작년부터 지속적으로 괴롭혀 온 골칫거리였는데 식생활을 바꾼 것만으로 사라진 거예요.” \"우리 밤을 샐 때면 농담으로 이제 늙었나보다, 밤샘 일은 못하겠다고 이야기하잖아. 그런데 일요일 아침부터 지금까지 잠을 2시간 밖에 못 잤는데도 그다지 피곤하지 않아. 현미채식으로 바꾼 이후에 체력이 많이 좋아진 것 같아. 피로감이 안 느껴져. 물론, 무조건 현미채식 때문이라고 말하기는 그렇지. 하지만 나는 직접 효과를 보고 있으니까 그렇게 믿을 수밖에.” \"현미채식 시작한 이후로는 2kg 정도 빠졌어. 그런데 정말 신기한 건 현미밥 먹기 시작한 지 일주일 만에 1kg이 바로 빠졌다는 거야. 특별히 바꾼 건 없고 생활도 예전과 똑같은데. 게다가 현미가 입에 맞아서 밥도 많이 먹었거든. 그런데도 빠지더라고. 변비도 사라졌고.” “현미채식을 해보니까 굉장히 맛있었어요. 그래서 친구들에게도 맛을 보여주고 싶었어요. 속도 든든하고 소화도 잘 되더라고요. 포만감도 들고요. 그리고 무엇보다 굉장히 맛이 있다는 느낌이었어요. 물론, 건강에도 좋고요. 사실 고기는 너무 많이 먹으면 또 살로 갈 것 같아서 불안감도 들고 먹고 나면 약간 거북한데 이건 양껏 먹으면서도 안심할 수 있기 때문에 스트레스도 안 받아요.” -본문 중에서 2) 고열량, 고단백, 고지방만 찾아다닌 충격적인 결과 :김찬걸(남, 37세, 고혈압 5년, 스포츠마케팅 기획) 사룈생활에 온갖 스트레스를 받고 그것을 술과 고기로 푸는 우리 30대 대표로 김찬걸는 고혈압 진단을 받았고 약까지 먹고 있으면서도 사회생활에서 고기와 술은 뺄 수 없다고 생각해왔다. 그 결과 몸은 항상 위태로운 상태였고 그것을 겨우 약으로 다스리며 아침마다 고혈압 약을 신처럼 여겼다. 하지만 현미채식 한달, 그는 정말 놀라운 변화를 보여줬다. 12kg의 체중 감량과 150/83에서 109/77로 현저히 내려간 수치가 그 증거다. \"현미채식을 한 이후, 처음으로 혈압을 측정했다. 운동 전에는 119/70, 운동 후에는 115/75. 일주일 만에 처음 측정해 본 혈압이 120아래로 떨어져 있다. 약을 먹을 때도 한 번도 볼 수 없었던 수치. 와우! 놀라운 결과다. 그동안 혈압약을 먹어도 125아래로 내려간 적이 없었는데, 현미채식의 효과가 이토록 빨리 나타나다니. 이게 정말 현실일까.\" “그저께 헬스클럽에서 혈압을 쟀을 때 혹시 기계가 잘못된 게 아닌가 해서 4번까지 재어봤어요. 그런데 4번 모두 120이하로 나오는 거예요. 그래서 코치에게 물어봤죠. 이 혈압측정기 정상이냐고. 그랬더니 200만 원이나 주고 산 거래요. 이건 진짜 충격이에요. 제가 나름대로 건강식품에 대해 연구도 많이 했고 다른 분의 성공체험기도 많이 읽어봤는데 거의 대부분 정상으로 돌아오기까지 몇 년 동안이라는 긴 시간이 걸린 사례들이 대부분이었어요. 그런데 저는 일주일 만에 혈압이 정상 수치로 떨어진 거예요. 이런 경우는 어디에서도 들어 본 적이 없어요.” “댐에 작은 구멍이 뚫리잖아요. 그 댐이 무너지는 건 순간이에요. 고기를 입에 대잖아요. 그럼 다음부터 어제 먹었는데 어때, 또 먹지 합니다. 분명히 그렇게 됩니다. 그럴 경우, 열흘 동안 노력한 것이 물거품으로 돌아가는 거죠. 한 번 실수로 그동안의 노력을 날려버릴 수는 없잖아요. 그런 바보 같은 짓을 할 이유가 없지요.” \"나는 새 삶을 살고 있다. 현미채식을 실행한 지 이제 겨우 20일에 불과한데. 사람들은 아직까지 모른다. 대증요법에 의존하는 의사들도 모른다, 자연식의 효과를, 식사요법의 효과를. 나는 새 삶을 살고 있다. 이제 겨우 실행 20일에 불과한 데.\" \"대망의 70kg 대에 진입! 이것이 꿈인가 현실인가. 2002년에 8개월 동안 열심히 마라톤을 했을 때도 85kg 아래로는 내려간 적이 없다. 그런데 마음껏 먹으면서 79kg으로 감량을 하다니. 놀랍고도 놀랍다. 혈압:105/71, 체중:79.6.\" -본문 중에서 3) 혈압약 복용, 정말 숨기고 싶었다 :길경미(여, 43세, 가정주부, 고혈압 3년) 가족의 건강을 챙기느라 정작 자신의 건강을 등한시하고 있다. 대한민국 40대 주부들의 대표 길경미 씨는 원인 모를 병과 평생 약을 복용해야 한다는 극심한 스트레스에 사로 잡혀 있었다. 가족과 같이 현미채식을 해야 한다는 어려움을 안고 시작했지만 그 역시 순조로운 결과를 보여주었다. 무엇보다 기상 시 개운한 느낌을 받고 피부가 뽀얗게 변해 즐겁다는 길경미 씨의 혈압도 약 없이 처음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치를 보였다. “처음에는 적응하기가 힘들었는데 지금은 익숙해졌어요. 현미채식에 길이 들었어요. 역시 신선하게 살아 있는 밥상이 최우선인 것 같아요. 그리고 일단 화장실을 자주 가요. 현미밥에 채소를 먹다보니까 화장실을 자주 가게 되고 아침에 일어나면 몸이 가벼워요. 그래서 기분이 상쾌하고 좋아요. “어제였나. 아이 학교에 청소하러 갔는데 교장 선생님이 삼겹살을 사주시는 거예요. 엄마들이 쭉 앉아서 먹는데 정말 먹고 싶대요. 옆에 있으면 당연히 먹고 싶은 욕구가 생기잖아요. 하지만 나 자신과의 약속인 만큼 어떤 일이 있어도 한 달 동안은 먹지 말자고 다짐했지요. 그래서 꾹 참고 상추쌈에 야채만 먹었어요. 현미밥도 준비하지 않은 상태여서 흰 쌀밥이 나왔는데 그것도 먹을 수 없잖아요. 그날 식사는 채소에 된장국으로 때웠어요. 어떻게 해요. 참아야지요.” “일단은 요리하는 시간이 짧아졌고 설거지 양도 줄었어요. 고기를 먹으면 기름이 많이 끼어서 설거지 할 때 미끄덩거리는 통에 뜨거운 물을 사용해야 했어요. 채식을 하다보니 일단은 음식이 깔끔하고 맛깔스러워졌죠. 조금만 신경 써서 양념을 하면 요리하는 게 어렵지 않아요. 설거지 할 때에 물도 적게 사용하고요. 어쨌든 주방에서는 장점들뿐이네요.” “일단 피부가 좋아졌어요. 부드러워졌어요. 물론, 더 지켜봐야겠지만 전에는 무좀도 있고 발도 갈라져서 텔레비전 보면서 긁적이곤 했어요. 그런데 어느 날, 남편이 왜 발을 긁지 않느냐고 물어보는 거예요. 문득 정신을 차려보니 정말 간지럽지 않더라고요. 현미밥을 먹으면 피부도 고와진다는 말이 생각나더군요. 그래서 발을 봤더니 뽀얗게 변한 거예요. 남편도 발에 각질이 많았는데 어느 날부터 줄어들었어요. 신기해요.” “현미채식을 통해서 평생 먹어야 할 혈압약을 끊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자랑하고 싶은 부분이에요. 그리고 몸에 해로운 노폐물들쳀 빠져나가는 느낌이 들어요. 발을 보아도 그렇고, 피부도 전에는 까무잡잡했는데 요즘에는 사람들이 피부 좋아졌다고 많이 칭찬해줘요.” -본문 중에서 현미채식 체험담 박종근(남, 43세, 고혈압 5년, 현미채식 8주) 사실, 고기 집에 가서 고기 먹는 거 보면 이상한 생각이 들어요. ‘돈 들여가면서 병 얻으러 가나?’하는 극단적인 생각이요. 물론, 저도 두 달 전까지는 고기 정말 좋아했습니다. 집사람도 좋아하는 편이라서 일주일에 4~5일은 고기를 먹을 정도였지요. 그 당시에 체중이 89kg 정도에 허리 사이즈는 36이었어요. 그런데 지금은 81.2kg에 34정도예요. 많이 줄었지요. 약을 끊기는 끊어야 하는데 딱히 방법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일단 살이라도 빼려고 운동을 시작했는데, 아무리 열심히 운동을 해도 살은 빠지지 않고…. 그런데 현미채식을 시작한 지 일주일 정도 지나니까 혈압약을 먹으면 어지럽더라고요. 그래서 왜 이러지, 전에는 문제가 없었는데 왜 어지럽지 하는 생각에 혈압측정기를 구입해서 재보았어요. 그런데 약을 먹지 않고 쟀는데도 혈압이 정상인 겁니다. 그래서 약 먹던 것도 점차 횟수와 양을 줄여봤습니다. 그런데도 혈압이 정상적으로 유지가 되는 거예요. 그래서 한 달 정도 되었을 때 이 정도면 끊어도 되겠다는 생각에 완전히 끊어버렸지요. 하지만 아무런 이상이 없습니다. 혈압도 정상이고요. 신기하지 않습니까. 어떻게 생각하면 지난 40년 동안 음식 때문에 몸을 망친 것이잖아요. 사실, 몇 년 정도 고생해야 고칠 수 있다고 했어도 저는 시도했을 거예요. 그런데 불과 몇 달 만에 약을 끊고 정상으로 돌아왔으니 이보다 더 좋은 약이 어디 있겠습니까.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할 생각입니다. 운동도 열심히 할 생각이고요. 장은하(여, 72세, 당뇨 15년, 고혈압 15년. 입원 한 달. 현미 채식 4주) 당뇨 수치가 110까지 내려갔어요. 입원할 때에는 160이었거든요. 그 전에는 제일 낮을 때가 약 먹고 120이었는데 지금은 약을 전혀 먹지 않은 상태에서 110이예요. 살도 3kg이나 빠졌고. 혈압도 그래요. 오늘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혈압을 재어보니까 120에 80이더라고요. 지금은 물론, 혈압약이건 당뇨약이건 전혀 먹지 않고 있지요. 하지만 불안한 건 전혀 없어요. 왜냐고요? 내가 실제로 느껴보았기 때문이지요. 당도 내려가고, 혈압도 내려가서 아주 편안해요, 마음이. 불안한 건 전혀 없어요. 하면 된다, 불가능이란 없다, 그렇게 생각해요. 처음에는 혈압약을 끊는다는 데에 불가능할 거라고 생각했어요. 혈압약은 죽을 때까지 평생 먹어야 한다고 하니까요. 그런데 그걸 극복한 거예요, 내가. 황 박사님은 음식조절과 운동 면에서만 채찍질해주셨어요. 결국 내가 하기에 달린 문제이지요. 내 자신이 스스로 실천을 해서 이런 결과를 냈다는 것. 그게 가장 중요하죠. 그래서 더 확고하게 믿을 수 있게 되었고 또 나 자신이 자랑스럽게 느껴지기도 해요. :배송근(남, 58세, 고혈압 6년, 당뇨 10년, 뇌경색. 입원 2주. 현미 채식 6주) 신기해요. 전에 흰 쌀밥을 먹으면서 약을 복용할 때에는 시간이 지나면 허기가 져서 꼭 뭘 먹어야 했는데 약을 끊고 현미밥을 먹기 시작한 이후에는 시간이 지나도 허기가 지지 않아서 음식 유혹은 얼마든지 견딜만해요. 성격도 많이 느긋해졌습니다. 전에는 약속을 해도 5분만 지나면 화가 나서 기다릴 수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1시간도 느긋하게 기다리게 되었습니다. 성격도 바뀌는 것 같아요. 사람들은 그래요. 얼마나 오래 살려고 이 미친 짓을 하느냐고. 하지만 당사자는 그렇지 않습니다. 약 먹지 않는 것만 해도 그저 무릎 꿇고 감사하고 싶지요. 사실 혈압이나 당뇨를 앓고 있는 사람은 가능하면 다른 사람에게 그 사실을 말하려고 안 해요. 자기는 그런 병이 없다고 속이지요. 하지만 평생 약을 먹어야 한다는 식의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으면 그때부터 약을 먹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약을 먹어도 낫지를 않는 거예요. 약의 양만 증가할 뿐이잖아요. 그런데 약을 끊고 현미채식으로 이렇게 고혈압을 치료할 수 있다니 얼마나 놀라운 일입니까. 남은 인생, 이왕이면 건강하게 살다가 가야지요. 약을 끊으면 그 차제만으로도 건강해졌다는 느낌이듭니다. 약을 먹을 때는 그때마다 환자라는 생각을 지워버릴 수 없거든요. 저는 반드시 일반적인 사람으로 돌아가서 건강하게 살 겁니다. :최정선(남, 71세, 고혈압 10년. 입원 3주, 현미채식 3주) 처음에는 특별히 기대하지도 않았어요. 생각해보세요. 혈압약을 10년을 먹었는데 약을 먹지 않고도 고혈압을 치료할 수 있다고 하니 그 말을 믿을 사람이 세상에 어디 있겠어요. 그런데 정말 입원하자마자 약을 당장 끊으라는 거야. 어떻게 할까, 다시 돌아가야 하나 하고 잠깐 고민을 했어요. 그러다 어차피 들어왔으니까 한 번 믿고 따라보자는 생각에 끊었지. 그런데 신기하게도 며칠 지나지 않아서 정말 혈압이 정상을 유?하는 거예요. 당뇨 수치도 안정되고. 그래서 그때부터 자신감을 얻었어요. 황 박사님은 몸이 말랐잖아요. 근데도 항상 활기가 있거든요. 가만히 보니까 생식을 하더라고. 그래서 나도 이제 생식을 해볼까 생각 중이에요. 삼시 세끼를 다 먹으면 체중이 줄지 않아요. 그래서 아침, 저녁은 현미밥 반 공기를 먹고 점심은 야채만 먹어요. 밥 반 공기로 어떻게 버티느냐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현미밥이 찰기가 있어서 먹기도 괜찮고 포만감이 있어 배도 별로 고프지 않아요. 입원한 이후 3~4일 지났을 때인가, 그때부터 이런 식으로 먹고 있지요. 정말 큰 효과를 보고 있어요.
어느 한국인의 삶
역사공간 / 서영해 (지은이), 김성혜 (옮긴이), 장석흥 (해설) / 2019.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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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서영해 (지은이), 김성혜 (옮긴이), 장석흥 (해설)
서영해 역사소설
피너츠 완전판 합본세트 6~10 : 1961~1970 (전5권)
북스토리 / 찰스 M. 슐츠 (지은이), 신소희 (옮긴이) / 2018.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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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찰스 M. 슐츠 (지은이), 신소희 (옮긴이)
『피너츠』의 두 번째 10년을 모두 담은 박스 세트. 찰스 M. 슐츠가 50년간 연재했던 걸작 코믹 스트립의 일일 연재분과 일요 특별판을 하나도 빠짐없이 수록한 『피너츠 완전판』의 두 번째 박스 세트는 『피너츠』가 전성기에 들어가는 1961년부터 1970년까지 연재된 분량을 모았다. 『피너츠』는 이발사의 아들로 자라난 찰스 M. 슐츠의 자전적 캐릭터인 찰리 브라운과 그의 친구들을 통해 때로는 코믹하고 때로는 날카롭게 세상을 그려낸다. 『피너츠』의 미덕은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내면서도 품위와 균형을 잃지 않는 데에 있다. 그래서 반세기 동안 전 세계 75개국, 21개 언어로 3억 5천만 명에 달하는 독자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었고, 지금까지도 문화적 코드의 일부로 자리 잡을 수 있었다.목차 없는 상품입니다.『피너츠』의 두 번째 10년을 모두 담은,『피너츠』팬을 위한 박스 세트! 찰리 브라운, 스누피, 슈뢰더, 루시, 라이너스, 페퍼민트 패티 등 인기 캐릭터들로 기억되는 만화 『피너츠 완전판』 다섯 권을 모은 박스 세트가 독자들을 찾아온다. 찰스 M. 슐츠가 50년간 연재했던 걸작 코믹 스트립의 일일 연재분과 일요 특별판을 하나도 빠짐없이 수록한 『피너츠 완전판』의 두 번째 박스 세트는 『피너츠』가 전성기에 들어가는 1961년부터 1970년까지 연재된 분량을 모았다. 『피너츠』는 이발사의 아들로 자라난 찰스 M. 슐츠의 자전적 캐릭터인 찰리 브라운과 그의 친구들을 통해 때로는 코믹하고 때로는 날카롭게 세상을 그려낸다. 『피너츠』의 미덕은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내면서도 품위와 균형을 잃지 않는 데에 있다. 그래서 반세기 동안 전 세계 75개국, 21개 언어로 3억 5천만 명에 달하는 독자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었고, 지금까지도 문화적 코드의 일부로 자리 잡을 수 있었다. 『피너츠 완전판 1961~1970』 세트는 다섯 권을 한국어판 특별 박스와 함께 구매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지중해 세계사
책과함께 / 제러미 블랙, 올리버 래컴, 마를렌 수아노, 마리오 토렐리, 제프리 리크먼, 존 프라이어, 미셸 발라르, 몰리 그린 (지은이), 데이비드 아불라피아 (엮은이), 이재황 (옮긴이) / 2022.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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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함께
소설,일반
제러미 블랙, 올리버 래컴, 마를렌 수아노, 마리오 토렐리, 제프리 리크먼, 존 프라이어, 미셸 발라르, 몰리 그린 (지은이), 데이비드 아불라피아 (엮은이), 이재황 (옮긴이)
아시아·아프리카·유럽 대륙이 만나는 바다. 기독교·유대교·이슬람 3대 종교의 중심지이자, 이집트·미노스·미케네·그리스·에트루리아·로마·아랍 등 주요 문명이 탄생하고 스러져간 곳, 지중해. 세계적인 지중해사 연구자이자 2020년 울프슨 역사 상을 수상한 데이비드 아불라피아와 내로라하는 역사학자 8인이 지중해의 반만 년 역사를 포괄적으로 살펴보기 위해 힘을 모았다. 9인의 석학이 살펴본 지중해사는 기존의 관점과는 사뭇 다르게 펼쳐진다. 유럽 중심의 시각에서 탈피해 서아시아, 북아프리카 대륙의 이야기를 골고루 전하는 이 역사서에서 우리는 유럽의 알파벳이 서아시아의 페니키아 문자에 뿌리를 두고 있고, 유일신 신앙이 고대 이스라엘인에게서 나와 유대교·기독교·이슬람교의 핵심적인 요소가 됐음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지중해의 물리적 환경과 지리적 제약에 주목했던 역사가 페르낭 브로델의 관점과 달리, 지중해의 역사를 만들어온 ‘개인’의 역할에 주목해 더욱 역동적이고 풍성한 인류사를 완성해냈다. 나아가 장엄하고 아름다운 50장의 컬러 화보는 지중해의 변천사를 생동감 넘치게 보여준다.서문 서론: 지중해란 무엇인가 1. 물리적 환경 2. 교역 제국들의 시작: 선사시대부터 서기전 1000년 무렵까지 3. 해로 전쟁: 서기전 1000년에서 서기전 300년까지 4. ‘우리 바다’의 형성: 서기전 300년에서 서기 500년까지 5. 지중해의 분열: 서기 500년에서 1000년까지 6. 기독교도의 지중해: 서기 1000년에서 1500년까지 7. 이슬람의 부활: 1500년부터 1700년까지 8. 유럽 열강의 전쟁터가 된 지중해: 1700년부터 1900년까지 9. 세계화된 지중해: 1900년부터 2000년까지 옮긴이의 말 더 읽을거리 도판 출처 찾아보기데이비드 아불라피아와 석학 8인의 범세계적 프로젝트! 세 대륙을 잇는 거대한 바다에서 펼쳐진 반만 년 인류사 아시아·아프리카·유럽 대륙이 만나는 바다. 기독교·유대교·이슬람 3대 종교의 중심지이자, 이집트·미노스·미케네·그리스·에트루리아·로마·아랍 등 주요 문명이 탄생하고 스러져간 곳, 지중해. 세계적인 지중해사 연구자이자 2020년 울프슨 역사 상을 수상한 데이비드 아불라피아와 내로라하는 역사학자 8인이 지중해의 반만 년 역사를 포괄적으로 살펴보기 위해 힘을 모았다. 9인의 석학이 살펴본 지중해사는 기존의 관점과는 사뭇 다르게 펼쳐진다. 유럽 중심의 시각에서 탈피해 서아시아, 북아프리카 대륙의 이야기를 골고루 전하는 이 역사서에서 우리는 유럽의 알파벳이 서아시아의 페니키아 문자에 뿌리를 두고 있고, 유일신 신앙이 고대 이스라엘인에게서 나와 유대교·기독교·이슬람교의 핵심적인 요소가 됐음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지중해의 물리적 환경과 지리적 제약에 주목했던 역사가 페르낭 브로델의 관점과 달리, 지중해의 역사를 만들어온 ‘개인’의 역할에 주목해 더욱 역동적이고 풍성한 인류사를 완성해냈다. 나아가 장엄하고 아름다운 50장의 컬러 화보는 지중해의 변천사를 생동감 넘치게 보여준다. 진정한 세계사이자 인류사의 시작, 지중해사의 핵심은 ‘연결’이다 우리에게 지중해는 보통 ‘지중해식 식단’이나, 따뜻한 햇살이 내리쬐는 낭만적인 여행지로 다가오곤 한다. 유럽, 아프리카, 아시아 세 대륙에 둘러싸인 닫힌 바다로 여겨지기도 한다. 하지만 이는 지극히 지중해의 일부분만을 반영한 시각이다. 다양한 문명이 발전하고 교류해온 지중해는 진정한 세계사의 현장이자 인류사를 보여주는 창이다. 이는 수많은 역사가들이 지중해에 열광한 이유이기도 하다. 이 책의 지은이들은 거대한 바다의 해안을 따라 번성한 여러 문명들의 흥망에 주목하며, 지중해 인류사의 백과사전을 완성하고자 했다. 각 지은이들이 공통적으로 주목하는 것은 지중해 지역에서 일어난 ‘연결’이다. 지중해 지역에서 발전한 ‘각 사회’들의 단절된 역사가 아니라 당대 사회들이 바다를 건너 ‘서로 접촉’한 방식을 이해하고자 한 것이다. 예컨대 이슬람교도 치하의 이베리아반도에서는 이집트와 이라크에서 가져온 문화적 영향을 받은 문명이 번성했다. 그 문명은 동방사회와 긴밀한 교역 관계를 맺었고, 문화들 사이를 이어주는 교량이 되어 그리스와 아랍의 문헌을 서유럽에 전수하는 일을 촉진했다. 이는 유대인이나 아랍화된 이베리아 본토박이 기독교도의 번역을 통해 이루어졌다. 또한 이 책은 ‘함대와 상인의 역사’로 여겨졌던 지중해사의 주역의 자리에 예상 외의 인물들을 올려놓는다. 카르타고와 에트루리아의 상인, 에스파냐 마요르카의 선원, 1492년 에스파냐에서 추방된 유대인, 19세기 그랜드투어 시대 이후 지중해에 열광했던 북유럽인, 아프리카와 아시아에서 유럽으로 향했던 현대의 이주민이 그들이다. 이들은 물건과 사상을 가지고 ‘거대한 바다’를 건너다녔다. 이처럼 이 책은 지중해의 문화, 종교, 상업의 상호작용으로 표현된 인간의 역사를 펼쳐낸다. 선사시대부터 오늘날까지 지중해사의 흐름과 변천을 시대별로 일목요연하게 간추린 탁월한 개론서 고대 인류에게 지중해는 ‘거대한 바다’이자 세계의 중심이었다. 로마인들에게 지중해는 ‘안쪽 바다’, ‘우리 바다’로 불렸다. 19세기 이후 인도양이 지중해와 연결되면서 근대기 동안 닫혀 있던 지중해는 세계화 시대의 ‘열린 바다’로 다시금 변모했다. 아홉 개 장으로 구성된 《지중해 세계사》는 먼저 지중해의 물리적 환경을 살펴본 후, 선사시대부터 20세기까지 연대기적으로 지중해의 역사를 다룬다. 청동기시대 상업제국이 건설되고 지중해의 교역로를 두고 페니키아인, 에트루리아인, 그리스인이 치열하게 경쟁을 벌이는 장면부터, 카르타고를 완전히 섬멸하고 지중해 세계를 통일한 로마 제국 이야기, 이후 유대교·기독교·이슬람교의 분열과 십자군 전쟁의 발발, 오스만제국의 부상과 이슬람 치하 지중해 지역의 변화, 18~19세기 유럽 열강의 전쟁터이자 세계의 중심에서 변방으로 전락한 지중해의 위상 변화, 그리고 20세기 세계화 시대 이후 바깥 세계로 연결된 지중해의 역할 변화가 시간의 흐름에 따라 역동적으로 펼쳐진다. 각 장의 말미에는 총괄편집자인 데이비드 아불라피아의 논평이 수록되어 있는데, 주로 지중해 지역의 종교사에 대해 다루고 있다. 유대교·기독교·이슬람교의 출현과 확산을 다루는 이 글들에서 그들 사이의 긴장과 분열, 그들이 지중해와 주변에서 만들어낸 변천을 엿볼 수 있다. 더불어 지도, 명화, 유물, 사진 등이 풍성하게 담긴 컬러 화보는 지중해의 역사를 실감나게 보여준다.서론: 지중해란 무엇인가모든 바다는 육지를 합치고 나눈다. 그러나 지중해 지역에서 중요한 것은 바다로 인해 생기는 도전의 규모이며, 너른 대양에 비해 한계 내에서의 이동이 비교적 손쉽다는 점이다. 이동의 편의는 추가적인 이점이 있다. 지중해의 역사는 공존의 역사다. 상업·문화·종교·정치적으로 말이다. 또한 그들의 때로 강력한 민족적·경제적(그리고 종교적) 차이를 자각하고 있는 이웃들 사이의 대결의 역사이기도 하다. 생태 문제 역시 간과할 수 없다. 역사가들이 가장 중점을 두는 생태 환경 문제는 무엇보다도 그곳이 거주하는 인간에게 지운 생활 조건이며, 그다음은 주민들이 자신들의 환경을 바꾸어가는 방식이다. 지중해의 역사를 서술하는 데 있어 필수적인 것은 그 표면에서 일어나는 상업·문화·종교적 상호작용을 통해 표현된 지중해의 인간 역사를 쓰는 것이다. 2. 교역 제국들의 시작여기서 가장 우리의 관심을 끄는 시기는 첫 번째 상업 제국들이 형성된 시기다. 특히 미케네와 페니키아 교역망이다. 이들이 처음으로 지중해를 장악했고 이에 따라 그 문화적 외양을 만들어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기 때문이다. 물론 지중해에서 항해가 시작된 것은 청동기시대가 시작되기 훨씬 전이었다. 밀로스에서 나는 흑요석 조각이 그리스 본토 아르골리스 남부 지역에서 발견됐는데, 이는 서기전 7000년 무렵의 구석기시대에도 지중해 항해 능력이 어느 정도 있었음을 보여주는 증거로서 가장 이른 것이다. 3. 해로 전쟁페니키아인들의 서방 진출은 몇 가지 이유로 대단한 역사적 중요성을 지니고 있다. 우선 그리스인들에게는 물론이고 에트루리아인, 이탈리아 민족들, 리비아인, 이베리아인들에게도 페니키아인은 강력한 교역 활동의 모델이었을 뿐만 아니라 문화적 모형, 사회 제도, 생활방식 전체의 확산에 기여했다. 사치품의 확산은 복잡한 여러 통로를 통해 이루어졌다. 천연자원이 풍부한 곳에서 오는 원료(특히 금속)의 교환과 긴밀하게 이어진 통로다. (…) 그들이 수송한 사치품은 이데올로기가 전파되는 통로가 되기도 했다. 그러나 동방 모델을 바탕으로 한 교류의 구조 자체는 페니키아인들이 지중해 원주민들을 만나는 지역에서 충실하게 재현됐고, 동방 문화가 확산되는 강력한 원천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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