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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두 사람
어떤책 / 김달님 (지은이) / 2018.04.30
13,800원 ⟶ 12,420원(10% off)

어떤책소설,일반김달님 (지은이)
김달님 에세이. 부모는 너무 어렸다. 그래서 자신들의 부모에게 갓 태어난 아이를 맡겼다. 그로부터 30년 동안 아이, 할머니, 할아버지는 서로를 함께 살아 주었고, 서로를 함께 살려 주었다. 할머니에게는 자신을 부끄러워하지 않는 자식이, 할아버지에게는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자식이, 아이에게는 자신을 떠나지 않을 두 사람이 생겼다. '조손 가정'. '할머니 할아버지 손에서 자란 아이'. '엄마 없는 아이'. 이런 말들로는 단정지을 수 없는 삶의 무수한 결들이 '아이'의 문장에 실려 책이 되었다. 이 책 <나의 두 사람>이 무언가를 할 수 있다면 그것은 누구의 삶도 쉽게 규정할 수 없고, 어떠한 조건에서도 사랑은 찾아든다는 이야기를 독자에게 들려 주는 일일 것이다.프롤로그 1장 나를 기다리는 노란 불빛 1. 할머니의 바퀴 2. 오래된 이발사 3. 네가 모두 잊어버린다 해도 4. 비가 쪼매씩 온다 5. 돌아와 줘, 핫핑크 스웨터 6. 할아버지의 콩깍지 7. 눈이 올라는 갑다 8. 들어오시면 옮습니다 9. 할아버지의 꿈 10. 우리들의 집 2장 어떤 성실함은 슬픔으로 다가온다 11. 할아버지가 숨군 것들 12. 휴게소 우동의 맛 13. 돌멩이 난로 14. 항상 늦는 이해 15. 그때의 책꺼풀 16. 독립하던 날 17. 할머니의 질투 18. 할아버지의 카메라 19. 나의 방들 20. 당신의 자리 3장 괜찮아질 수 없는 다음 21. 성장통과 물파스 22. 할아버지의 농담 23. 할머니의 컬러링북 24. 보내지 못한 문자메시지 25. 감 이야기 26. 두 사람의 결혼 27. 할머니와 냉이 28. 가죽나물과 김치국밥 29. 특기는 사랑 30. 그들의 올림픽 4장 알아, 네가 내 편이었다는 걸 31. 세 사람의 나들이 32. 무엇이 되기를 바랐을까 33. 셋이서 먹는 밥상 34. 아버지와 아버지의 아버지 35. 코카콜라 파라솔 36. 함께 바보가 되어 가는 것 37. 이해하는 연습 38. 마더 39. 시간의 질서 40. 나의 의미 에필로그 작가 후기엄마를 모르고 자란 아이가 끝내 울지 않을 수 있었던 이유 태어나자마자 할머니, 할아버지와 오직 셋 우리가 함께했던 그날의 따사로운 공기들 “조손 가정에 대한 편견이 있든 없든 이 책을 읽고 나면 당신은 ‘최선을 다해 보고 싶었던’ 사람들의 인생을 개관하게 될 것이다.” -은유 작가 추천사 “빚이 빛으로 변하는 순간들로 가득하다. 우리에게도 있는 소중한 두 사람의 얼굴이 성큼 다가온다.” -박준 시인 추천사 부모는 너무 어렸다. 그래서 자신들의 부모에게 갓 태어난 아이를 맡겼다. 그로부터 30년 동안 아이, 할머니, 할아버지는 서로를 함께 살아 주었고, 서로를 함께 살려 주었다. 할머니에게는 자신을 부끄러워하지 않는 자식이, 할아버지에게는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자식이, 아이에게는 자신을 떠나지 않을 두 사람이 생겼다. ‘조손 가정’. ‘할머니 할아버지 손에서 자란 아이’. ‘엄마 없는 아이’. 이런 말들로는 단정지을 수 없는 삶의 무수한 결들이 ‘아이’의 문장에 실려 책이 되었다. 이 책 나의 두 사람이 무언가를 할 수 있다면 그것은 누구의 삶도 쉽게 규정할 수 없고, 어떠한 조건에서도 사랑은 찾아든다는 이야기를 독자에게 들려 주는 일일 것이다. 나의 모든 이유가 되어 준 두 사람, 할머니 할아버지 1988년생 김달님 작가는 1939년생 김홍무 씨와 1940년생 송희섭 씨의 품에서 자랐다. 다리가 불편해 바깥 활동이 편치 않은 할머니와 건설 노동자로 공사 일정이 잡히면 몇 달씩 집을 비워야 하는 할아버지 사이에서 작가는 행복과 불행을 고루 느껴 본 어른으로 자랄 수 있었다. (7페이지) 가끔 궁금했다. 기껏 키운 자식들이 부모의 바람을 꺾고 품을 떠나는 일을 몇 차례 겪었으면서도 또다시 나를 거두어 키우는 일이 그들에게 과연 기쁨이었을까. 후회되지 않았을까. 어떻게 최선을 다해 나를 키우고 사랑한다 말해 줄 수 있었을까. 작가가 평범한 어른이 되기까지는 할머니 할아버지의 평범하지 않은 노력이 필요했다. 50의 나이에 다시 시작된 부모 노릇, 처음부터 되풀이되어야 할 고된 밥벌이. 나의 두 사람에서 작가는 할머니 할아버지의 수고 덕분에 지켜질 수 있었던 일상의 시간들과 그 틈으로 비집고 들어오는, 어쩔 수 없는 불행들을 함께 그리고 있다. (82페이지) 예민한 시기였고 할아버지가 일을 그만둔 뒤로 일정한 수입이 끊겨 집안 형편이 가장 어려울 때였다. 열여덟의 나는 급식비를 내지 못해 칠판에 이름이 적혔고 다음 수업 때까지 준비해 오라는 문제집을 살 돈이 부족해 가슴을 졸였다. 열아홉, 대입을 앞두고 학부모 상담에 온다던 아버지는 결국 오지 못했고 그날 나는 학교 화장실에 숨어 울었다. 그 자신의 문장으로 읽는 ‘타인’의 인생 50년. 김달님 작가는 할머니 할아버지와 자신 사이에 놓인, 이 좁혀지지 않는 50년에 가슴 졸이며 나의 두 사람을 썼다. 옆방에서 채팅하는 소리까지 어김없이 알아채던 할머니는 이제 소리를 잘 못 듣고, 60대 중반까지 공사 현장에서 성실히 일하던 할아버지는 세 차례의 암 수술을 겪은 다음이다. 여든에 이른 두 사람은 종종 기억을 잃고 때로 컵을 들 힘조차 없어 손을 떤다. (216페이지) 사람들은 모두 늙고, 언젠가는 사라진다. 그걸 알면서도 내 부모의 늙은 모습은 잘 납득이 되지 않는다. 그래서 겁이 많은 나는 살다가 문득 발을 동동 구르는 기분이 든다. 우리 사이에 50년이라는 시간이 좀처럼 좁혀지지 않아서, 항상 50년 어린 자식일 뿐이라서 어떻게 시간을 지나가야 하는지 잘 모르겠다. 그럼에도 김달님 작가는 자신이 글을 쓰는 사람이라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유치원 재롱잔치, 소풍과 운동회, 입학식과 졸업식. 인생의 중요한 길목들마다 자리를 지켜 주고 사진을 남겨 준 할머니 할아버지처럼 셋이 함께 보낸 시간이 자신의 글로 남는다는 사실이 위안이 된다고 한다. 아이의 시간이 부모의 기억에 빚져 흐르듯, 누군가의 시간은 그를 사랑하는 사람의 기억에 빚져 흐르는가 보다. 이젠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하시는 할머니 할아버지의 지나간 시간도 나의 두 사람에서 다시 흐른다. 밝고 따사롭게. 나의 두 사람은 세 사람이 함께한 그날의 공기까지 느낄 수 있는 더 없이 소중한 기회이다. 우리가 예외적인 경우이며 우리와 다르다고 생각하는 ‘타인’의 이야기를 그 자신의 문장으로 읽을 기회가 얼마나 드문지. ‘빚’이 ‘빛’으로 되돌아오는 이야기 슬프지만 따뜻한 반전 태어나자마자 엄마가 떠났다고 하면 많은 사람들이 슬픈 이야기를 예상할 것이다. 불행을 예감할 것이다. 그런데 그 아이가 끝내 울지 않을 수 있었다면? (199페이지) 작은 일에도 크게 웃고, 좋아하는 것을 자유롭게 선택하고, 누군가를 사랑하고 또한 누군가에게 사랑받는 용기가 있고, 가끔 우울에 빠지더라도 결국엔 밝은 쪽으로 걸어 나갈 수 있는, 구두 대신 운동화를 좋아하는 씩씩하고 덜렁대는 사람으로, 내가 사랑하는 나의 모습을 가질 수 있도록 해 줬다. 그렇게 나를 키워 주었다. 그 사람의 이야기는 곧 사랑과 희망의 이야기일 것이다. 슬픔과 불행이 종종 등장하더라도 말이다. 나의 두 사람은 최선을 다해 서로를 사랑한 세 사람이 이뤄 낸 슬프지만 따뜻한 반전의 이야기이다. 추천사를 쓴 박준 시인의 말처럼 “빚이 빛으로 변하는 순간들로 가득”한 책이다. 할아버지가 김달님 작가의 이름을 지으며 세상을 밝게 비추는 사람을 소망했던 것처럼 이 책이 독자들에게 지금 그곳에서의 반전의 작은 빛이 되었으면 좋겠다. 이제 목발로도 걷기 힘들어진 할머니는 의자의 바퀴가 갈 수 있는 만큼만 스스로 움직일 수 있다. 그때 그 오토바이보다 훨씬 작은 바퀴가 달린 낮고 낡은 의자로는 아무리 멀리 나아간다 해도 거실의 끝이다. 창으로 내다보는 바깥 풍경이 할머니가 보는 세상의 전부가 되어 간다. 자꾸만 좁아지는 삶의 넓이. 가끔씩 혼자 사는 방에 켜진 불빛이 작고 초라하게 느껴질 때가 있다. 스스로 켜고 끄는 1인분의 불빛이 외롭고 막막해질 때가 있다. 그런 날엔 잊지 말고 기억하기를. 해가 짧아진 어느 겨울날, 학교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갈 때면 나를 기다리고 있던 노란 불빛이 여전히 그곳에 있다는 사실을.
[다크브라운] 맥체인성경365 개역개정 - 대(大)
선교횃불(ccm2u) / 김상복 (지은이) / 2021.02.15
79,000원 ⟶ 71,100원(10% off)

선교횃불(ccm2u)소설,일반김상복 (지은이)
맥체인성경 읽기표에 따른 1년 365일을 일자별로 묵상하는데 편리하도록 편집하였다. 1년에 구약1독, 신약과 시편을 2독 할 수 있는 장점이 있고, 4가지 본문의 소주제를 통해 4시대를 동시에 묵상 가능하다.*자주색은 신약 1월 1p / 창1~32 마1~28 스1~10 행1~28 막1~3 느1~13 에1~8 롬1~3 2월 197p / 창33~50 막4~16 에9~10 롬4~16 출1~12 눅1~14 욥1~29 고전1~15 3월 367p / 출12~40 눅15~24 욥30~42 고전16 레1~3 요1~21 잠1~18 고후1~13 갈1~6 엡1~6 빌1~4 골1 4월 543p / 레4~27 시1~43 잠19~31 골2~4 살전1~5 살후1~3 민1~7 전1~12 딤전1~6 딤후1~4 딛1~3 아1~5 몬1 히1~5 5월 683p / 민8~36 시44~87 아6~8 히6~13 약1~5 벧전1~5 신1~4 사1~32| 벧후1~3 요일1~5 요이1 요삼1 유1 계1~2 6월 843p / 신5~34 시88~125 사33~62 계3~22 수1~2 마1~10 7월 991p / 수3~24 시126~150 사63~66 마11~28 삿1~14 행1~18 렘1~27 막1~13 8월 1199p / 삿15~21 행19~28 렘28~52 막14~16 룻1~4 롬1~16 애1~5 시1~39 삼상1~24 고전1~5 겔1~3 9월 1385p / 삼상25~31 고전6~16 겔4~33 시40~82 삼하1~24 고후1~13 왕상1~2 갈1~6 10월 1555p / 왕상3~22 엡1~6 빌1~4 골1~4 겔34~48 시83~119 왕하1~13 살전1~5 살후1~3 단1~12 딤전1~6 딤후1~3 호1~6 11월 1733p / 왕하14~25 딤후4 딛1~3 몬1 호7~14 시120~150 대상1~28 히 1~13 약1~4 욜1~3 암1~9 옵1 벧전1~5 벧후1~2 욘1~4 미1~5 눅1~14 12월 1903p / 대상29 벧후3 미6~7 나1~3 눅15~24 대하1~36 요일1~5 요이1 요삼1 합1~3 습1~3 학1~2 요1~21 유1 계1~22 슥1~14 말1~4맥체인성경 읽기표에 따른 1년 365일을 일자별로 묵상하는데 편리하도록 편집 맥체인 성경일기 특징 = 통독 + QT · 1년에 구약1독, 신약과 시편을 2독 할 수 있는 장점 · 4가지 본문의 소주제를 통해 4시대를 동시에 묵상 · 반복되는 단어나 유사문자 반대어를 찾아서 묵상 · 4본문에 흐르는 하나님의 생각 묵상 성경을 읽고 묵상하는 방법은 정말 다양합니다. 예를 들어 ‘1년 3독’, ‘큐티식 묵상법’, ‘평일 3장, 주일 5장 읽기’, ‘연대별 성경읽기’, ‘강습회식 집중 읽기’ 등 저마다 특색 있는 방식으로 성경을 읽고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특별히, 는 이와 같은 다양한 성경읽기 방법들 가운데에서도 성경을 매일 읽는 ‘규칙성’과 성경을 끝까지 읽는 ‘지속성’을 보장하는 특징과 장점을 가집니다 맥체인 성경과 함께 하루 30분! 매일 4장의 성경을 읽으면 1년 뒤 성경을 1독 이상 할 수 있습니다. “맥체인 성경365” 읽기를 통하여 한국교회와 성도들이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의 부흥을 경험하고,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전하는 이 시대에 사명자로서 큰 능력을 발휘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는 1842년 맥체인이 자신이 목양하던 성베드로교회 성도들 의 영적 성장을 위해 개발한 것으로, 매일 구약과 신약을 각각 2장씩 읽음으로써 1 년에 구약 1회, 신약과 시편을 각 2회 정독할 수 있도록 만든 표입니다. 이와 같은 맥체인의 방법에 따라 신구약 성경 전체를 골고루 4등분해서 동시에 읽으면, 성경 에 기록된 장구한 구속사를 크게 네 시대로 나누어 동시에 묵상할 수 있습니다. (1) 창세기 ~ 역대하 : 만물의 시작과 이스라엘의 시작 (2) 에스라 ~ 말라기 : 이스라엘의 멸망과 새 시대의 시작 (3) 마태복음 ~ 요한복음 : 예수의 복음사역과 십자가 구속 (4) 사도행전 ~ 요한계시록 : 교회의 시작과 선교 각각의 시대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이 세우신 사람들과 언약을 맺으셨고, 그 언약을 완성하셨습니다. 그리고 이 시대들은 서로 씨줄과 날줄이 되어 하나님의 구 속사를 완성하는 완벽한 하모니를 이루고 있습니다. 《맥체인 성경 365》는 이 네 시 대를 동시에 읽고 묵상함으로써, 때로는 시대별로, 때로는 거시적인 안목에서 구속 사 전체를 한 번에 아우르게 합니다. 그렇기에 남녀노소, 교회의 직분을 무론하고, 누구나 《맥체인 성경 365》의 읽기표를 따라 성경을 읽으면, 성경에 대한 명쾌한 이 해와 함께 하나님께서 감춰두신 구속의 보화를 찾는 기쁨을 누릴 수 있습니다. ▶ 《맥체인성경 365》 말씀연결 사용하는 법 ① 네 성경 본문의 소주제를 통해 중심 단어나 문장을 말씀으로 묵상한다. ② 네 본문의 말씀을 순서대로, 천천히 읽는다. ③ 두 본문에서 반복되는 단어나 유사한 문맥을 찾아 서로 연결한다. ④ 본문에서 반대의 뜻을 가진 단어나 문장을 찾는다. ⑤ 두 권의 책에서 공통되는 하나님의 말씀을 연결하여 기록한다. ⑥ 연결되는 말씀을 다른 두 권으로 확대하여 네 권 전체에 흐르는 하나님의 생 각과 베푸신 은혜를 누리고, 그 내용을 적어본다. ⑦ 본문에서 지도자나 인도자로부터 배운 신학 주제나 교리들이 함축하고 있는 문맥의 짝을 찾아본다. ⑧ 중심 주제를 필두로, 삶에 적용할 일들을 적어보고 생활 중에 실천함으로써 변화를 경험해 본다. ⑨ 하나님이 오늘 나에게 주신 말씀들을 통하여 가르침, 명령과 약속 권면, 경고 및 행해야 할 일들을 하나님과 대화하는 마음으로(기도) 성경읽기를 마무리 한다. ◈◈◈ 365일 묵상가이드 수록 ◈◈◈ 발간사...정현기목사(소양교회) 성경읽기의 중요성과 필요성 맥체인성경읽기의 특징과 장점 365맥체인성경 말씀연결 사용하는 법 365맥체인 주제 및 말씀연결
무역의 신
중앙경제평론사 / 이기찬 글 / 2015.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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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경제평론사소설,일반이기찬 글
짜임새 있는 구성과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통해서 무역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보여주는 국내 최초의 본격 무역소설. 무역입문자들에게 실제로 무역거래가 이루어지는 과정을 좀 더 쉽게 전달하기 위하여 소설의 형식을 빌려 썼으나 한 번 잡으면 책을 내려놓기가 힘들 정도로 흡입력이 강한 스토리를 선보임으로써 읽는 재미를 추구하는 일반독자들에게도 어필할 수 있는 책이다.머리말 프롤로그 - 위기에 처한 미래전자 1장 무역 전쟁의 서막 특명, 해외시장을 뚫어라 귀인을 만나다 풀리지 않는 실마리 두바이에서 온 메일 첫 번째 오더 신용장의 비밀 2장 추격자 후계자 반격의 시작 이탈리아 클레임 해리스전자 일곱 가지 협상전략 3장 기회의 땅, 뉴욕 뉴욕의 밤 초대받지 않은 미팅 알코바 상륙작전 역전의 실마리 베이루트에 지다 끝없는 미로(迷路) 4장 마지막 승부 끝나지 않은 전쟁 또 하나의 카드 끝날 때 더 잘하라 9회 말, 마지막 승부 승부의 끝 아버지와 딸 에필로그 - 무신(貿神)의 탄생 맺음말 부록 한눈에 파악하는 무역실무국내 최초의 본격 무역소설 ≪무역의 신≫ 짜임새 있는 구성과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통해서 무역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보여주는 국내 최초의 본격 무역소설. 무역입문자들에게 실제로 무역거래가 이루어지는 과정을 좀 더 쉽게 전달하기 위하여 소설의 형식을 빌려 썼으나 한 번 잡으면 책을 내려놓기가 힘들 정도로 흡입력이 강한 스토리를 선보임으로써 읽는 재미를 추구하는 일반독자들에게도 어필할 수 있는 책이다. ◎ 출판사 서평 무역을 아는 사람이 성공한다! 전국의 취업준비생 및 직장인의 필독서 재미와 감동, 그리고 무역지식까지 고수의 내공이 살아 숨 쉬는 책! 우리나라 경제에서 무역이 차지하는 비중은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우리 주변에 수입품이 널려 있고, 내로라하는 기업치고 해외시장에 진출하지 않는 기업을 찾아보기가 힘든 실정이다. 세계가 하나의 시장으로 통합되는 글로벌 경제시대에 더 이상 무역이 해외영업부서만의 전유물이 될 수 없다. 대부분의 기업들이 직간접적으로 무역거래에 연루되어 있는 상황에서 담당업무와 상관없이 무역을 모르고 서는 전체적인 업무의 흐름을 파악하기가 힘들게 되었다. 비단 기업뿐만 아니라 어떤 분야에서 일하든 무역을 모르고서는 경제를 제대로 이해하기가 힘든 상황이 전개되고 있다. 날이 갈수록 무역이 경쟁력이고 무역에 강한 사람이 성공한다는 주장이 힘을 얻을 것이다. 무역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것 중에 하나가 무역거래가 실제로 어떤 과정을 거쳐서 어떻게 진행되며 그 과정에서 어떤 일들이 일어나느냐 하는 것이다. 무역현장에서 사용하는 용어나 무역절차 등은 무역실무 책을 통해서 쉽게 접할 수 있으나, 아무리 무역 공부를 열심히 해도 실제로 무역거래가 이루어지는 현장의 모습을 그려보는 것은 쉽지 않다. 이 책은 무역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전달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쓴 것이다. 따라서 무역에 문외한인 주인공을 내세워서 실무 현장에서 깨지고 부딪치면서 ‘무역의 신’으로 변모하기까지의 과정을 소설의 형식으로 담아냈다. 애초에 이 책은 무역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을 위한 입문서로 쓰여졌으나, 한 번 잡으면 손을 뗄 수 없을 정도의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통해서 일반독자들에게도 읽는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무역 책을 이렇게 흥미진진하게 읽은 것은 처음이다. 전국의 무역학도들이 열광한 현장감 넘치는 무역소설! 자기 전에 한번 책을 맛보려다가 끝까지 읽게 되었다. - byfanny 정말 너무 재미있게 읽었다. 스토리가 너무 흥미진진하게 전개되어 읽는 내내 책에서 손을 뗄 수가 없었다. - candy-panda 소설로서의 재미도 있고, 내가 읽은 ‘홍대리’ 중 가장 내용의 밀도가 높다. - kim72005468 재미있다. 긴박한 스릴감도 있다. - ttogas7 등장인물의 설정과 이야기 구성이 매우 짜임새 있게 만들어져 독자들을 책 속으로 잡아끄는 매력이 있다. - viviary2 참 잘 만들어진 책이다. 무역을 모르는 사람들이 스토리 속에서 쉽게 다가설 수 있는 기획이 돋보인다. - xxxyoshiki7 무역에 관심이 있다면 이 책은 꼭 읽어보길. - coldsheep 무역의 전반적인 흐름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 책이다. - mokusula 고3 수험생에게 진로에 대해 확실한 결정을 내리게 해준 책 - wpsjfjfwm 고수의 내공이 살아 숨 쉬는 책. 무역이 뭔지 모르는 생 초보들의 입문서로 매우 훌륭한 책 - eunbi
세상은 아름답다고
시와서 / 오사다 히로시 (지은이), 박성민 (옮긴이) / 2021.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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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서소설,일반오사다 히로시 (지은이), 박성민 (옮긴이)
일본의 대표 시인 오사다 히로시의 시와 유고 수필집에서 70편의 시와 수필 한 편을 뽑아 총 4부로 엮은 시 선집. 일상애를 갖고 살아가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주변을 찬찬히 바라보는 눈’과 ‘들리지 않는 소리를 듣는 귀’이며, 평범하고 소소하기에 쉽게 지나쳐버리는 것들이지만, 삶을 즐긴다는 건 그런 것들을 찬찬히 바라보며 귀를 기울이는 것이라고 시인은 말한다. 그의 시에는 사라진 동네 책방이나 함께 지내던 고양이들, 또는 지금은 곁에 없지만 늘 마음속 어딘가에 남아 있는 사람들 같은, 이미 사라지고 없는 것들이 많이 등장한다. 그에게 시의 본질은 연민에 있으며, 연민이란 잃어버린 것들에 대한 사랑이기 때문이다. 일상의 소중한 것들은 잃어버리고 나서야 비로소 그 소중함을 알게 되고, 그렇기 때문에 사랑의 감정은 더더욱 애틋해 지는데, 이 애틋함을 언어로 표현하는 것이 바로 시라고 오사다는 생각한 것이다.제1부 세상은 아름답다고 ... 10 창이 있는 이야기 ... 12 커다란, 작은 것에 대하여 ... 14 꽃들과 이야기하는 법 ... 16 듣다라는 하나의 동사 ... 18 멈춰 서다 ... 20 듣는다는 것 ... 21 나무, 햇빛, 동물들 ... 22 풀이 이야기한 것 ... 24 가만히 서 있다 ... 26 봄이 시작되는 날 ...28 초록의 아이 ... 30 지구라는 별 위에서 ... 32 For The Good Times ... 34 해질녘이 아름다운 계절 ... 36 기적?미라클 ... 38 행복의 감각 ... 40 the most precious thing ... 42 제2부 세상의 첫 번째 하루 ... 46 처음에 …… ... 48 조용한 하루 ... 49 한 장의 프리드리히 그림 ... 50 사람의 하루에 필요한 것 ... 52 크로커스의 계절 ... 54 겨울밤의 쪽빛 하늘 ... 56 인생의 재료 ... 58 사랑한다 ... 60 잘못 ... 62 말 ... 64 영혼은 ... 66 아기는 미소 짓는다 ... 68 이 세상의 잘못 ... 70 아무도 몰랐다 ? 7 ... 72 아무도 몰랐다 ? 8 ... 74 오후의 투명함에 대하여 ... 76 제3부 책상 앞의 시간 ... 80 없어서는 안 되는 것 ... 82 미소뿐 ... 84 다들, 어디로 갔을까 ... 86 이런 사람이 있었다 ... 88 눈의 계절이 다가오면 ... 90 이런 고요한 밤 ... 92 언젠가, 저편에서 ... 94 세 마리의 죽은 고양이 ... 96 영혼이라는 게 있다면 ... 98 상자 속의 소중한 것 ... 100 노인과 고양이와 책을 위해서 ... 102 모든 것을 잊어 간다 ... 105 밤의 숲길 ... 108 바닷가에서 ... 110 자유에 필요한 것은 ... 112 하늘색의 거리를 걷는다 ... 114 하늘 아래 ... 116 제4부 세상은 한 권의 책 ... 120 겨울의 금목서 ... 123 하늘과 땅 사이에 ... 124 어메이징 트리 ... 126 비밀의 나무 ... 128 그리운 사자(死者)의 나무 ... 130 편지의 나무 ... 132 그루터기 나무 ... 134 조용한 나무 ... 136 겨울날, 나무 아래서 ... 138 나무의 전기 ... 140 숲속에서 ... 142 숲을 나와서, 어디로 ... 144 가모 강의 아오이 다리 위에서 ... 146 괜찮아, 하고 스피노자는 말한다 ... 148 나(우리)에게 소중한 것 ... 150 시가 뭐라고 생각해? ... 154 인생의 특별한 사람에게 ... 157 일본의 대표 시인 오사다 히로시의 시 전집에서 시와서가 직접 읽고 고른 70편의 시와 유고 수필집에서 수필 한 편을 뽑아 총 4부로 엮은 시 선집이다. 1939년 후쿠시마 시에서 태어난 오사다 히로시는 와세다 대학 독문과를 졸업하고, 1965년 첫 시집 《우리 신선한 나그네》로 문단에 데뷔한 후, 2013년 《기적?미러클》까지 약 50년 동안 18권의 시집을 발표했다. 또한 아동문학, 번역, 에세이, 평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많은 저작을 남겼고, 미요시 다쓰지 상, 길가의 돌 문학상, 마이니치 예술상, 구와바라 다케오 학예상 등 여러 문학상을 수상했다. 오사다는 평범한 하루하루의 일상을 사랑한 시인이었다. 계절이 지나가는 모습을 사랑하고, 사람과의 인연을 소중히 여기며, 말을 주의 깊게 쓰려고 했다. 그의 작품이 오랜 시간이 흐른 지금도 많은 사람에게 변함없는 사랑을 받고 있는 것은 그런 평범한 일상을 소재로, 깊이 있는 성찰을 친숙한 언어로 표현했기 때문이다. 오사다가 평생 시를 통해 사람들에게 이야기하려고 했던 변함없는 주제는 일상의 소중함, 바로 ‘일상애’였다. 2015년 암으로 작고하기 전날, 마이니치 신문과 마지막 인터뷰를 하면서 남긴 말도 바로 그 일상애에 대한 것이었다. “아침에 창문을 열면, 바람 부는 소리, 누군가의 말소리, 신문 배달 소리 …… , 그런 일상들이 들려옵니다.” “일상애란 생활양식에 대한 애착입니다. 소중한 일상을 무너뜨린 전쟁이나 재난을 겪고 나면, 사람들은 잃어버린 일상을 깨닫습니다. 평화란 일상을 되찾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런 일상애를 갖고 살아가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주변을 찬찬히 바라보는 눈’과 ‘들리지 않는 소리를 듣는 귀’라고 생각했다. 동네 골목길, 길가의 꽃들, 숲속의 나무, 바닷가의 조개껍데기, 밤하늘의 별들, 책상 위의 잡동사니……. 평범하고 소소하기에 쉽게 지나쳐버리는 것들이지만, 삶을 즐긴다는 건 그런 것들을 찬찬히 바라보며 귀를 기울이는 것이라고 말했다. 즐긴다는 것은, 침묵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다. 나무들 위의 햇빛. 새의 그림자. 꽃을 둘러싼 한낮의 고요함. ? 〈조용한 하루〉 중에서 또 그의 시에는 예를 들면, 사라진 동네 책방이나 함께 지내던 고양이들, 또는 지금은 곁에 없지만 늘 마음속 어딘가에 남아 있는 사람들 같은, 이미 사라지고 없는 것들이 많이 등장한다. 그런 잃어버린 것들, 떠나간 것들에 대한 연민과 기억은, 일상애와 더불어 오사다에게 가장 중요한 시적 주제였다. 그에게 시의 본질은 연민에 있으며, 연민이란 잃어버린 것들에 대한 사랑이기 때문이다. 일상의 소중한 것들은 잃어버리고 나서야 비로소 그 소중함을 알게 되고, 그렇기 때문에 사랑의 감정은 더더욱 애틋해 지는데, 이 애틋함을 언어로 표현하는 것이 바로 시라고 오사다는 생각한 것이다. “순간도, 영원도, 과거도 아닌, 하루가, 사람의 인생을 새기는 가장 소중한 시간의 단위다.” 정신없이 달려가는 삶 속에서 잠깐 멈춰 서서 가만히 보고 듣는 것, 그것이 오사다 히로시가 늘 시를 통해 사람들에게 전하려고 했던 것이다. 많은 분들이 그의 시를 읽으며 보이지 않던 것들이 보이고, 들리지 않던 것들이 들리게 되기를, 그래서 아름다운 것들을 아름답다고 말하며, 일상을 한껏 사랑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생활에 영예는 필요 없다.하늘이 보이는 창이 있으면 된다.그 창을 활짝 열고서, 그리고한결같이, 마음을 비울 수만 있다면,그걸로 좋은 것이다. - 「창이 있는 이야기」 중에서 귀를 기울이는 것이다. 중요한 건,보는 것이 아니라, 듣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누구를 위한 것도 아니고, 누구의 것도 아닌 말.눈으로 듣는다. 그리고, 귀로 본다.결코 말을 하지 않는 것들이 하는 말.어디에도 없는 상처 자국에서 흘러나오는 말. - 「듣는다는 것」 중에서 목련꽃의 계절이 오면,바다를 보러 가고 싶다.아무것도 없는 바닷가에서,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간을 붙잡고,멀리서 달려오는 파도를 바라본다.그리고, 아무것도 없는 바닷가에서,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간을 붙잡고,파도의 빛이 몰고 오는 바다의 소리를 듣는다.바라보는 것은, 듣는 것이다.듣다라는 하나의 동사가, 어쩌면, 사람의인생의 전부가 아닐까? - 「듣다라는 하나의 동사」 중에서
기품 있게 말버릇 바꾸기
경성라인 / 사이토 시게타 (지은이), 강성욱 (옮긴이) / 2019.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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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라인소설,일반사이토 시게타 (지은이), 강성욱 (옮긴이)
‘밝은 말투’로 이야기하는 사람인가, 그렇지 않은 사람인가라는 것이 사람의 매력을 가늠하는 척도이다. 밝은 말투로 이야기하는 사람에게 사람들이 끌리는 것은 당연하다. 이것은 ‘밝은 말투’로 이야기할 수 있는 사람인가, 그렇지 못한 사람인가라는 것과도 연관되는 것으로 인생에서 큰 차이로 나타난다. 우리들은 상대가 ‘무엇을’ 말하고 있는가 하는 내용보다 어떤 ‘말투’를 쓰는가에 영향을 받는 경우가 많다. 같은 내용이지만 ‘밝은 말투’로 이야기하면 “그렇군.” 하고 납득할 수 있지만, 반대로 말투가 어두우면 “정말 그럴까?” 하는 의구심이 들고 ‘부정적’인 생각이 들기 마련이다. 자신의 말투가 어둡지는 않은지, 투덜거리는 말투는 아닌지, 혼자 중얼거리지는 않는지 정기적으로 점검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 밝고 명랑한 말투로 말하는 사람은 좋은 인생을 살아왔다는 증거이며, 무사태평한 사람이 아닌 인격과 품위를 갖추고 있는 사람이다. 이 책을 통하여 자신의 인생을 성찰하고 성공한 인생, 행복한 인생을 만들어보자.Chapter 1 분위기를 읽고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방법 1. 말을 잘하는 사람은 화젯거리가 많다 2. ‘낯가림’을 극복하면 친근하게 말할 수 있다 3. 배려 있는 한마디, 무신경한 한마디 4. 이런 상황과 이런 화제는 금물이다 5. 상대와 호흡을 맞추면 좋은 대화가 시작된다 6. 거짓말을 적절히 구사하는 사람과 너무 정직해서 실패하는 사람 7. 내성적인 사람에게 ‘쾌활해져라’라고 해서는 안 된다 8. 말이 많은 사람은 섬세한 일면이 있다 9. 말을 돌려서 하는 사람이 갑자기 화를 내는 경우가 있다 10. 허풍이 심한 사람은 멀리 해야 한다 11. 몸이 안 좋은 것을 한탄하는 사람은 남의 이목에 신경을 쓴다 12. 사람과의 교제가 서툰 사람도 대화를 원한다 언행의 지혜 : 비판받을 때는 침묵하는 것이 좋은가, 반박하는 것이 좋은가? Chapter 2 겸손한 자기 어필로 호감을 주는 사람 1. 대화중에 ‘당신은?’을 잘 사용하는 사람 2. ‘고마워’와 ‘덕분에’라는 말로 자신을 나타낸다 3.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사람은 같은 실패를 반복한다 4. 비밀이야기를 즐기는 사람은 자기보호 심리가 있다 5. ‘나는 상관없어’라는 말은 인간관계를 얼어붙게 한다 6. 같은 자랑이야기를 반복하는 사람은 남들이 멀리한다 7. 항상 흥분한 상태의 사람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 미움을 받는다 8. 감정이 풍부한 말투와 감정적인 말투 9. 헤어질 때 한마디가 가슴속에 오래 남는다 10. ‘일상의 잡담’이 인간관계를 호전시킨다 11. ‘말이 굼뜬 사람’은 아직 어른이 아니다 12. 겸손한 말을 그대로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 언행의 지혜 : 속마음을 드러낼 것인가, 숨길 것인가? Chapter 3 밝은 부탁법과 거절법으로 스트레스를 극복한다 1. 강압적인 명령을 들었을 때의 기분 2. 부탁이 서툰 대부분의 원인은 설명부족이다 3. 부탁할 때 ‘금전문제’를 명확히 해야 한다 4. 득을 보는 부탁법과 득이 되지 않는 부탁법 5. 인간관계는 ‘거절방식’으로 결정된다 6. ‘예스’인지 ‘노’인지를 분명하게 말하지 않는 사람 7. 명랑하게 ‘노’라고 말하는 사람, 분위기를 어둡게 하는 사람 8. 서툰 거래는 실패하므로, 솔직하게 부탁해야 한다. 9. ‘모두’라는 말을 잘못 사용하면 반감을 살 수가 있다 10. ‘그만두세요.’로 반발하고, 구체적인 예로 설득한다 11. ‘쓴 약은 먹기 쉽게’ 그리고 충고에는 칭찬을 덧붙인다 언행의 지혜 : 히스테릭하게 말하는 사람일수록 유망한 것인가? Chapter 4 잘 들어주는 사람은 말도 잘한다 1. 어색한 침묵은 누구 탓인가? 2. ‘왜’로 이야기는 고조되고 ‘어, 그래’로 이야기는 끝난다 3. 무성의한 답변 4. 사람의 말을 말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은 어렵다 5. ‘응, 알았어.’라고 말하는 사람은 자기 식으로 해석해서 실패한다 6. 잘 듣는 사람은 말의 행간을 읽는다 7. 잘 듣는 사람이 되는 방법은 ‘부드럽게 받아들이는’ 표정부터다 8.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끝까지 들어야 하는 이유 9. 소심한 사람의 말에 일일이 화를 내면 안 된다 10. 말허리 자르기와 앵무새 흉내는 좋은 인상을 주지 못한다 11. 의심하는 듯한 말투는 오히려 신용을 잃게 한다 12. 잘 들어주는 사람이 말을 잘하는 사람이 되는 이유 언행의 지혜 : 적당한 아부는 어엿한 어른의 증거인 것인가? Chapter 5 알기 쉬운 말투로 다른 사람에게 신뢰받기 1. 사람은 복잡한 말투에 집중하지 못한다 2. 화제에서 벗어났을 때 본제로 되돌리는 방법 3. 시간분배를 생각하지 않으면 단조로운 말투가 된다 4. 모범이 되는 사람의 말투를 활용해야 한다 5. 설명을 잘하는 사람은 확인을 하면서 말한다 6. 같은 말이라도 사람에 따라 받아들이는 방식이 다르다 7. 보고는 설명이 아니다. 사실만을 간략하게 말한다 8. ‘보고하지 않는 사람’은 신뢰받지 못한다 9. 설명 같은 보고는 상대를 곤혹스럽게 한다 10. 고생담이나 자랑거리, 변명은 ‘보고’에 불필요하다 11. ‘보고하는 상대’를 잘못 택하면 신용을 잃는다 12. 상대가 ‘알고 싶은 것’을 정확하게 보고하는 포인트 언행의 지혜 : 책임을 전가하는 듯한 변명을 들을 때의 심리? Chapter 6 사람은 밝은 말투에 귀를 기울인다 1. 말을 잘하는 사람은 호흡 조절을 잘한다 2. 좋은 대화는 ‘45초 규칙’부터 시작이다 3. 사람은 ‘즉각적인 반응’에 성의를 느낀다 4. 지나치게 정서적으로 말하는 사람은 자기중심적이다 5. 나약한 성격은 말투를 바꾸면 고칠 수 있다 6. 자신이 없기 때문에 남의 험담을 하고 싶어진다 7. 밝은 말투는 밝은 인사부터이다 8. 사람들 앞에서 말할 때 긴장하지 않는 방법 9. 말하는 태도가 바뀌는 쉬운 사람은 주위사람을 피곤하게 한다 10. 우물 안 개구리가 바라보는 하늘 11. 지난 일을 들춰서는 안 된다 언행의 지혜 : 변명은 하는 것이 좋은가, 하지 않는 것이 좋은가? Chapter 7 밝은 말투로 꾸짖고 칭찬하기 1. 꾸짖는 것이 능숙한 사람은 상대를 잘 납득시킨다 2. 납득할 수 있는 꾸중과 납득할 수 없는 꾸중 3. 혼을 낸 후에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4. 혼내는 것이 서툰 사람은 상대를 보지 않고 혼낸다 5. 사소한 일까지 혼을 내면 역효과가 된다 6. 조언처럼 혼내는 것이 상대방에게 좋다 7. 작은 성장이라도 칭찬해야 하는 이유 8. 칭찬의 말도 지나치면 아부처럼 들린다 9. 칭찬에 인색한 사람은 철이 없다는 증거이다 10. 앞에서 하는 칭찬보다 ‘뒤에서 하는 칭찬’이 효과적이다 11. 사소한 칭찬의 말에 상대는 감동한다◆ 밝은 말투와 부드러운 말투로 상대방을 배려해야 한다 이 책에서는 밝은 말투와 부드러운 말투로 인생이 바뀌는 것을 강조하지만 그렇다고 항상 쾌활하고 부드러울 수는 없다. 때로는 화가 나서 상대방과 험담이 오갈 수도 있고 아랫사람이 잘못을 저질렀을 때 심하게 질책할 수도 있을 것이다. 따라서 이 책에서 저자는 그때마다 상황에 따라 유효적절하게 대화해 나갈 것을 강조한다. 그리고 말을 잘하는 사람은 화젯거리가 많아야 하며 그 방법으로는 사람을 만날 때 임기응변으로 대처하지 말고 어떤 이야기를 나눌까 미리 생각해야 하며, 신문이나 TV, 광고 등에 관심을 가지고 화젯거리를 수집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나아가 상대방에 대한 배려를 말 한마디로 표현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하였다. 예컨대 고민하고 있는 사람을 못 본 체하지 말고 “괜찮아, 문제없어.”라고 말을 건네거나 곤란한 일을 당한 사람을 그냥 지나치지 말고 “왜 그러세요. 무슨 일이 있습니까?” 하고 말할 수 있어야 한다고 했다. 또한 상대방의 외모에 대한 험담이나 가족에 대한 험담은 해서는 안 되며 상대방의 과거의 부끄러운 실패나 열등감을 느끼고 있는 일들을 거론해서도 안 된다고 하였다. v◆ 밝은 말투로 말하는 사람은 인격과 품위를 갖추고 있는 매력적인 사람이다 ‘밝은 말투’로 이야기하는 사람인가, 그렇지 않은 사람인가라는 것이 사람의 매력을 가늠하는 척도이다. 밝은 말투로 이야기하는 사람에게 사람들이 끌리는 것은 당연하다. 이것은 ‘밝은 말투’로 이야기할 수 있는 사람인가, 그렇지 못한 사람인가라는 것과도 연관되는 것으로 인생에서 큰 차이로 나타난다. 우리들은 상대가 ‘무엇을’ 말하고 있는가 하는 내용보다 어떤 ‘말투’를 쓰는가에 영향을 받는 경우가 많다. 같은 내용이지만 ‘밝은 말투’로 이야기하면 “그렇군.” 하고 납득할 수 있지만, 반대로 말투가 어두우면 “정말 그럴까?” 하는 의구심이 들고 ‘부정적’인 생각이 들기 마련이다. 어떤 사람은 중학교 1학년 때에는 수학이 좋아서 수업에 집중도 잘되고 항상 1등을 했는데, 2학년 때는 수학 선생님이 바뀌자 수업에 집중도 안 되고 성적도 떨어져서 수학이 싫어졌다고 한다. 2학년 때 선생님의 ‘가르치는 방식’과 ‘말투’가 어두웠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런 예는 사람과의 애정이나 우정, 가족관계, 직장상사나 동료관계에서도 똑같이 적용된다. 따라서 자신의 말투가 어둡지는 않은지, 투덜거리는 말투는 아닌지, 혼자 중얼거리지는 않는지 정기적으로 점검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 밝고 명랑한 말투로 말하는 사람은 좋은 인생을 살아왔다는 증거이며, 무사태평한 사람이 아닌 인격과 품위를 갖추고 있는 사람이다. 이 책을 통하여 독자 여러분은 자신의 인생을 성찰하고 성공한 인생, 행복한 인생을 만들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 ◆ 겸손한 자기 어필로 호감을 주는 사람 저자는 이 책에서 아무리 세상이 변했다고는 하지만 겸손의 미덕은 여전히 강조되고 있으며 강력한 자기주장이 때로는 ‘뻔뻔함’이라고 간주되고 경원시되는 것은 어쩔 수 없다고 한다. 예를 들어 독자 여러분이 부장으로 승진했다면 어떻게 표현할까? “내 능력을 감안하면 당연한 일이다.”라고 하지 않고 “여러분 덕분에 부장으로 승진할 수가 있었다.”라고 말함으로써 사람들에게 다시 한 번 신뢰감을 심어줄 수 있음을 강조하였다. 나아가 “앞으로도 여러 가지 지도 편달을 부탁합니다.”라고 덧붙인다면 더할 나위 없을 것이다. 저자는 항상 ‘고맙습니다.’, ‘덕분에.’라는 말을 많이 쓰도록 해야 하며 그것이 교만한 마음을 없애주고 겸손한 마음을 갖게 하는 방법이라고 하였다.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이듯이 사람도 마찬가지라고 강조한다. 또한 좋은 일은 ‘내 힘으로’가 아니라 ‘모두의 덕분’이라고 말하고, 도움을 받았으면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말해야 하며, 타인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말로써 표현하라고 역설하였다.* 비판받을 때는 침묵하는 것이 좋은가, 반박하는 것이 좋은가?천적에게 쫓겨 궁지에 몰렸을 때, 동물은 대체로 두 가지 반응을 보인다. 개처럼 멍멍 짖어대거나, 또 하나는 바짝 엎드려서 죽은 척하는 것이다.인간도 마찬가지다. 예를 들어 회의석상에서 누군가 정면에서 “당신의 생각은 어리석었습니다. 이번 결과에 대해 어떻게 책임을 지겠습니까요?”라고 비난을 당할 때를 생각해 보자. 침을 튀기면서 “당신이 뭔데 나한테 책임을 지라는 것인가요?”라고 반론을 하는 사람이 있고, 아무런 반론도 하지 않고 묵묵히 비난을 감수하는 사람도 있다. 자, 당신은 어느 쪽인가?그러나 다른 방법으로 비판의 화살을 능숙하게 넘길 수도 있다. 비판자를 칭찬하는 것이다. “옳으신 말씀입니다. 당신이 지금 한 말씀으로 전 등골이 오싹해졌습니다. 분발을 촉구하는 말씀으로 받아들이겠습니다. 앞으로 더 힘껏 노력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할 수도 있는 것이다. 이것이야말로 지혜가 아닌가 한다. * 히스테릭하게 말하는 사람일수록 유망한 것인가?부끄러운 듯이 말하는 사람을 보고 ‘배포가 작은 것 같다.’라는 인상을 받는 사람도 있겠지만 ‘귀엽다.’, ‘친근감이 든다.’라고 호감을 갖는 사람도 있다. 말투가 다른 사람들에게 어떤 인상을 주는가는 상대방이 어떻게 받아들이는지에 따라 달라진다.그런데 백발백중 다른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는 말투가 있다. 감정적으로 말하는 법으로 정신과에서 히스테릭이라고 말하는 것이다. 생각대로 되지 않는 일이 있으면, 곧 감정을 폭발시킨다. 히스테리를 일으키기 쉬운 성격을 가진 사람은 남들 눈에 띄고 싶어 하는 사람으로 야심이 강하고 저돌적이다.이것은 절대로 나쁜 것이 아니다. 성공한 사람 중에 이런 타입이 적지않지만, 단 한 가지 조건이 있다. 자신을 컨트롤하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다. 화가 머리끝까지 치밀어 올라 말하는 것이 감정적이 되려고 해도 마음을 진정시키고 이성을 회복한 후에 말을 할 수 있어야 한다. 이것이 인망을 얻는 조건이다.
이건희 컬렉션
서삼독 / SUN 도슨트 (지은이) / 2022.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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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삼독소설,일반SUN 도슨트 (지은이)
‘세기의 기증’이라 불리며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군 ‘이건희 컬렉션’의 주요 명작들을 도슨트의 친절한 안내와 함께 보고 즐기는 미술교양서이다. 김환기, 박수근, 이중섭, 장욱진, 유영국 등 한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국내작가의 명작은 물론이거니와 교과서에서나 만나봐온 피카소, 달리, 샤갈, 고갱의 작품들을 현직 도슨트의 설명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이른바 티켓 대란을 일으킨 ‘이건희 컬렉션’의 작품들을 책으로 둘러보고 만져보고 소장하는 기쁨을 선사한다. <이건희 컬렉션>은 미국에서 도슨트로 활동하는 저자가 ‘이건희 컬렉션’의 여러 명작 가운데 대중이 좀 더 궁금해하고 보고 싶어하는 작품들을 선정해 쉽고 친절하게 소개하는 도슨트북이다. 그런 의미에서 전시실을 직접 방문해 그림을 둘러보고 도슨트의 설명을 듣는 듯한 경험을 주고자 전체 구성을 ‘제1전시실’과 ‘제2전시실’형태로 구성하였다.제1전시실_ 한국미술명작 김환기|산울림, 여인들과 항아리 유영국|작품(1974), 작품(1972), 산 박수근|절구질하는 여인, 아기 업은 소녀, 유동 나혜석|화령전작약 이중섭|황소, 흰소, 가족과 첫눈 장욱진|나룻배, 소녀, 공기놀이 김홍도|추성부도 정선|인왕제색도 제2전시실_ 해외미술명작 파블로 피카소|검은 얼굴의 큰 새 호안 미로|구성 살바도르 달리|켄타우로스 가족 마르크 샤갈|붉은 꽃다발과 연인들 폴 고갱|파리의 센강 클로드 모네|수련이 있는 연못 오귀스트 르누아르|책 읽는 여인 카미유 피사로|퐁투아즈 시장“내가 이 책을 추천한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 오직 감동과 감사만 있을 뿐.” -김상근 (연세대학교 신과대학 교수) 김환기, 박수근, 이중섭 등 한국 대표작가의 명작들과 피카소, 달리, 샤갈, 르누와르 등 해외거장의 작품들까지 세기의 기증 ‘이건희 컬렉션’의 위대한 유산을 한 권의 책으로 만나다 ‘세기의 기증’이라 불리며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군 ‘이건희 컬렉션’의 주요 명작들을 도슨트의 친절한 안내와 함께 보고 즐기는 미술교양서이다. 김환기, 박수근, 이중섭, 장욱진, 유영국 등 한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국내작가의 명작은 물론이거니와 교과서에서나 만나봐온 피카소, 달리, 샤갈, 고갱의 작품들을 현직 도슨트의 설명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이른바 티켓 대란을 일으킨 ‘이건희 컬렉션’의 작품들을 책으로 둘러보고 만져보고 소장하는 기쁨을 독자들에게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내 생에 두 번은 볼 수 없을 것” 총 2만 3181점, 약 3조 원에 이르는 세기의 기증 예술적 국격을 높였다는 찬사를 받는 ‘이건희 컬렉션’을 도슨트북으로 만나다 “전문가가 뽑은 2021년 미술계 최대 이슈” “BTS급 티켓 대란… 수개월째 매진행렬 이어져” “이건희 기증관을 유치하기 위한 각 지역의 치열한 각축전” ‘이건희 컬렉션’의 열기가 꺼질 줄을 모른다.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유족들이 국가에 기증한 ‘이건희 컬렉션’에 대한 국내외 미술 애호가와 대중의 관심은 오히려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뜨거워지는 모양새다. 유례없는 규모와 가치, 아직 채 반의 반의 반도 드러나지 않은 미지의 리스트에 대한 기대가 너무나 크기 때문이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이건희 컬렉션’의 작품 수는 총 2만 3,181점에 이르며, 그 가치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무려 3조 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한다. 해외에서도 유례를 찾아보기 어려운 대규모 기증 사례다. 윤범모 국립현대미술관 관장은 “이런 수준의 컬렉션이 국가 미술관에 들어오는 것을 내 생에 두 번은 볼 수 없을 것”이라며 그 가치를 대단히 높이 평가한다. 이번에 발표된‘이건희 컬렉션’은 실제로 국내외 거장의 작품을 총망라하며, 특히 그 가치를 매기기 어려울 만큼 소중한 유산인 국보급 유물도 상당수 포함하고 있다. 실제로 국립중앙박물관에 기증된 2만 1,693점의 고미술품 중에는 대한민국 국보인 겸재 정선의 와 보물 1393호인 단원 김홍도의 등 국가지정문화재 60건이 포함되어 있다. 대한민국 국보인 정선의 부터 김환기, 이중섭, 박수근… 피카소, 달리, 모네까지 국내 및 해외 거장 16인의 대표작을 한 권의 책을 통해 향유하는 기쁨 이번에 단행본으로 출간하는 《이건희 컬렉션》은 이렇게 공개된 ‘이건희 컬렉션’리스트 중 국내외 거장들의 대표작들만을 엄선하여 소개하는 책이다. 저자는 “이건희 컬렉션의 가장 큰 가치는 지금까지 보기 어려웠던 국내외의 위대한 미술품을 바로 우리나라에서 직접 만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이라 말하면서 “앞으로를 위해서는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책 《이건희 컬렉션》 역시 그와 같은 의도에서 출간되었다. 일반대중은 물론 미술 애호가들이 위대한 미술품의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면서 쉽고 편안하게 다가설 수 있도록 돕겠다는 취지다. 《이건희 컬렉션》은 총 16인의 작가를 포함하며, 공개된 리스트 중 27개 작품을 주요하게 담았다. 앞서 언급한 정선, 김홍도는 물론이요, 김환기, 이중섭, 박수근 등 한국 대표작가들의 명작을 빼놓지 않고 소개한다. 컬렉션에 포함된 상당수 국내 작품들은 우리나라 미술사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닐 뿐 아니라 해외 미술시장에서도 대단히 귀한 명작으로 인정받는 작품들이다. 또한 클로드 모네, 폴 고갱, 살바도르 달리, 마르크 샤갈, 파블로 피카소 등 해외 거장의 작품들을 다수 포함하고 있다. 프랑스, 영국, 미국 등의 해외 미술관에서나 볼 수 있었던 명작 중의 명작들이다. 이 책은 직접 오프라인에서 컬렉션을 만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화제의 ‘이건희 컬렉션’이 어떤 작품들인지 알고자 하는 독자들에게 ‘이건희 컬렉션’의 주요 예술작들을 한 권의 책을 통해 향유하는 특별한 기쁨을 선사한다. 한국미술명작을 다룬 제1전시실에서 해외미술명작을 담은 제2전시실까지 현장의 전시관을 거닐며 작품을 감상하는 듯한 아주 특별한 경험 《이건희 컬렉션》은 미국에서 도슨트로 활동하는 저자가 ‘이건희 컬렉션’의 여러 명작 가운데 대중이 좀 더 궁금해하고 보고 싶어하는 작품들을 선정해 쉽고 친절하게 소개하는 도슨트북이다. 그런 의미에서 전시실을 직접 방문해 그림을 둘러보고 도슨트의 설명을 듣는 듯한 경험을 주고자 전체 구성을 ‘제1전시실’과 ‘제2전시실’형태로 구성하였다. 먼저 제1전시실(한국미술명작)에서는 한국의 대표적인 근현대 작가 여섯 명의 작품과 조선의 걸출한 화가 겸재 정선과 단원 김홍도의 작품을 소개한다. 김환기의 , , 유영국의 , , 박수근의 , , 이중섭의 , , 나혜석의 , 장욱진의 , 그리고 정선의 와 김홍도의 등이 ‘이건희 컬렉션’에 포함된 작품들이다. 제2전시실(해외미술명작)에서는 서양 근현대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한다. 대표적인 입체파 화가 파블로 피카소의 도자기 작품을 비롯해 인상주의 창시자인 클로드 모네의 부터 오귀스트 르누아르의 , 폴 고갱의 , 카미유 피사로의 , 마르크 샤갈의 , 살바도르 달리의 등 프랑스 오르세미술관이나 뉴욕현대미술관에 가야 볼 수 있던 세계적인 거장의 작품들을 보고 즐길 수 있다. ‘이건희 컬렉션’에 해당하는 작품은 물론이요 그를 이해하기 위한 작가의 비하인드와 다른 대표작들까지, 초보 미술 애호가의 눈높이에 맞춘 친절한 미술 감상 가이드 《이건희 컬렉션》은 도슨트북을 표방한 만큼 단순히 ‘이건희 컬렉션’에 포함된 작품을 소개하는 데에 그치지 않는다. 미술 감상의 지평을 더욱 넓힐 수 있도록 해당 작가의 다른 대표작들까지 함께 소개한다. 작가의 예술세계가 어떻게 변화하고 발전했는지도 일괄해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김환기의 1973년작 을 이해하기 위해 1970년작 연작 시리즈를 보여주고 작가의 일생을 들려줌으로써 김환기의 예술세계를 보다 더 농밀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식이다. 이 책은 미술관에 가는 것이 왠지 어색했던 미술 감상 초보자들, 이른바 ‘미린이(미술+어린이)’를 위한 도슨트북이다. 도슨트는 박물관이나 미술관 등에서 관람객에게 작품에 대해 설명하는 안내인을 가리킨다. 실제 도슨트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는 일 년에 한 번 미술관에 갈까 말까 한 초보들도 명작의 세계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기를 원했다. 그런 의도에서 어렵고 복잡한 미술사조에 관한 이야기나 전문적인 분석보다는 순수한 미술 감상자로서의 다양한 느낌과 감성을 일상언어로 편안하게 풀어놓았다. 저자는 그림을 마주하며 마음껏 상상의 나래를 펼치고, 울다가 웃다가 깊은 감동을 얻는 순간으로 독자를 안내한다. 마치 미술관에서 그림을 직접 마주하며 도슨트를 듣고 있는 듯한 착각에 빠질 정도이다. 평소 미술에 관심은 있었지만, 미술관에만 가면 괜히 주눅이 들던 사람들도 《이건희 컬렉션》 이 책을 통해서라면 각자 자신만의 감성으로 명작을 즐기고 감상하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을 것이다. ‘세기의 기증’이라 불리는 ‘이건희 컬렉션’의 가치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얼마나 될까. 전문가들이 감정한 금액은 2조에서 3조 원 가까이 된다고 한다. 클로드 모네의 한 점의 가치만 해도 800억 원 이상일 것으로 추정된다. 국립현대미술관의 일 년 예산이 약 700억 원이라는 점을 참작하면 정말 어마어마한 금액이라는 점을 알 수 있다. _(저자의 글) 멀리서 보면 크고 작은 물결이 중첩되어 동심원을 그리며 퍼져나가는 듯 보이지만 가까이에서 들여다보면 제각각 다른 모양의 점들이 사각형의 틀에 둘러싸여 작은 우주를 이루고 있다. 작은 우주가 모여 더 큰 우주를 만들고 더 큰 우주들이 모여 무어라 이름 붙일 수 없는 신비로운 세계를 창조하고 있다. 더 이상의 설명은 의미 없다. 김환기의 작품은 그 세계 앞에 섰을 때, 비로소 완성되는 듯하다. _ (김환기 편)
내가 주식을 사는 이유
연필 / 오정훈 (지은이) / 2021.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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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필소설,일반오정훈 (지은이)
<내가 주식을 사는 이유>와 <자본주의 생존 공략집> 초판을 함께 개정한 합본이자, 오박사 님의 추가 원고 <생존 더하기>를 포함한 개정증보판이다. 절약의 기초부터 투자 방법까지, 투자가 위험하고 어렵다는 편견을 지울 수 있도록 현실적이고 풍부한 예시와 함께 투자 체크리스트, 항목별 점검표, 실생활 투자 아이디어, 질의응답 코너, 오박사의 투자 노트 등을 수록했다.내가 주식을 사는 이유 프롤로그 9 1. 자본주의와 주식 투자 13 오박사의 이야기를 시작하며 15 조금씩 모으다 23 투자에 대한 착각 세 가지 30 투자할 기업 찾기 37 기업을 소유하는 일 48 투자의 두려움 떨치기 54 2. 투자자의 자세와 철학 69 투자자의 자세 1 71 투자자의 자세 2 80 투자자의 자세 3 90 투자자의 철학 94 3. 기업의 가치 99 가격과 가치는 무엇일까? 101 기업의 가치를 이해하는 방법 세 가지 : 이익, 자산, 배당 108 투자를 제대로 하기 위해 확인해야 할 두 가지 : 비즈니스 모델, 경제적 해자 146 투자하기에 매력적인 기업이 적은 이유 176 나쁜 공은 치지 않고 좋은 공을 치는 타자 되기 187 막연한 기대보다는 머니볼처럼 192 주변에서 투자 아이디어 찾기 : 45세와 13세가 함께 좋아하는 기업 197 우선주의 매력 206 오박사가 고른 피터 린치 십계명 209 자주 들었던 질문 212 오박사의 손글씨 투자 노트 218 에필로그 219 자본주의 생존 공략 1. 자본주의 1교시 223 빈 병 팔기 225 차익거래 227 바자회나 벼룩시장 228 주식 및 기업 이야기 230 진리의 게임, 부루마불 232 투자감각 234 레고(모형물) 조립 235 경쟁은 최대한 피해가기 237 투자? 그 이전에 노동이 중요하다 241 돈이 좋은 이유 243 편지가 한 통 왔다 246 2. 자본주의 멘탈 249 자본가의 근간은 노동이다 251 처음부터 벤츠타면 안 된다니까 256 오래전 누가 한 말 258 요새 모든 것이 쉽지 않다 260 노력이란 것은 263 술 먹은 날에는 집까지 걸어오기 266 인플레이션을 이해해야 271 선지자의 말을 이해하지 못한 채 274 뜯어고쳐야 할 우리들의 공통 약점 277 사업(그중 자영업)과 투자 282 3. 주식 투자는 어떻게 해야 할까? 287 암탉의 배 289 우리의 것이 생각보다 없다 293 매일매일 시장 체크하는 것도 바보 295 개인도 진화해야 한다 297 No.1 요소를 잘 설정하는 것 299 현금 흐름은 속이기 어려워 302 역대급 하락도 아닌데 뭘 306 무력으로만 이기려 하는 장수가 가장 하수 309 여름, 겨울보다는 가을 같은 주식을 사자 311 루카스 모라와 손흥민을 팔면 바보 315 4. 틈틈이 적어 놓은 인생 노하우 글 317 남 탓을 하지 않고 현재를 쿨하게 인정 319 자기가 잘하는 걸 더 잘하자 324 인간은 한없이 간사하다 326 좋을 땐 모두가 다 좋지 330 우리가 가까이해야 할 사람 332 상상과 믿음이 필요하다 335 애자일 경영을 삶에 접목하자 337 작가의 말 341 생존 더하기 +생존 더하기 345 다시 보는 '내가 주식을 사는 이유'와 '자본주의 생존 공략집' 347 화려한 스킬에 중독되지 않기 353 지뢰가 터지는 환경을 세팅하라 356 정말 하나만 잘하면 대학 갈 수 있었을까 359 군주론, 그리고 스스로 군주가 되는 법 361 평범한 사람들이 써 내려간 성공 방정식 365 날빌은 한계가 분명히 온다 368 현재 생각하는 최적의 포트폴리오 방향 371 불치하문(不恥下問) 그리고 기회 376자본주의 1교시를 시작합니다 <내가 주식을 사는 이유>, <자본주의 생존 공략집> 모두가 기다리던 합본 그 이상의 '생존 더하기' 사람들은 대부분 돈을 번다. 그러나 번 돈을 대하는 자세는 모두 다르다. 자세의 차이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벌어져 돈 때문에 걱정하는 사람과 돈 덕분에 웃는 사람으로 갈리게 된다. 저자는 우리가 돈을 모으고 불려야 할 이유부터, 자본주의 사회에서 바람직한 태도까지 하나하나 짚어 나간다. 어떤 자세로 자본주의 사회를 헤쳐 나가면 좋을지, 기초부터 함께 고민하는 책. 끊임없이 생각하고 기록하는 저자의 투자노트도 살펴볼 수 있다. 다시 보는 '내가 주식을 사는 이유'와 '자본주의 생존 공략집' "문맹은 생활을 불편하게 하지만 금융 문맹은 생존을 불가능하게 만들기 때문에 문맹보다 무섭다."-앨런 그린스펀 ● 이 책의 특장점 1. <내가 주식을 사는 이유>와 <자본주의 생존 공략집> 초판을 함께 개정한 합본이자, 오박사 님의 추가 원고 <생존 더하기>를 포함한 개정증보판입니다. 2. 절약의 기초부터 투자 방법까지, 투자가 위험하고 어렵다는 편견을 지울 수 있도록 현실적이고 풍부한 예시와 함께 투자 체크리스트, 항목별 점검표, 실생활 투자 아이디어, 질의응답 코너, 오박사의 투자 노트 등을 수록했습니다. ● 독자 추천평 "투자 철학을 보러 왔다가 인생 철학을 배우고 갑니다." "많은 사람이 간과하는 부분을 쉽고 예리하게 설명해 주셔서 좋습니다." "무엇이 먼저인지 알려주는 책. 저축에서 오는 자신감! 절약부터 투자까지 열심히 하겠습니다." 우리는 왜 절약하고 투자해야 하는가 저축 또한 현재를 충실히 사는 태도입니다. 미래 대비를 전혀 안 하는 사람은 현재를 온전히 즐기기도 어렵습니다. 생존이 위협받기 때문입니다. 저자는 주식 투자의 위험을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주식 투자를 전혀 안 하는 삶의 위험도 알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적절한 예시와 경험담으로, 초보자는 주식을 쉽게 이해하고, 기존 투자자는 다시 한 번 본질적인 개념과 투자 철학을 점검할 수 있습니다. 쉽고, 깔끔하고, 현실적으로 초심과 기본을 되짚어 주는 책여러분과 저는 자본주의 시대에서 살고 있습니다. 신분제 사회나 원시시대가 아닙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생산 수단을 소유해야 합니다. (중략) 주식은 부동산과 달리 적은 돈만 있더라도 조금씩 사서 모아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스타벅스에 갔는데 주문할 때 줄을 섰던 경험이 있으시다면, 구글에 ‘SBUX’라고 한 번만 검색해 보세요. 그 회사가 1년에 얼마를 벌고, 지금 시가총액은 얼마인지 알아보세요. 찰나의 검색이 여러분들의 위대한 출발이 되어 줄지도 모릅니다.-<내가 주식을 사는 이유> 중에서 경쟁에서는 무조건 이겨야 된다면서 어렸을 때부터 시험 점수, 나이가 들어서도 학점, 토익 점수 등 수치화할 수 있는 항목들로 우리들을 정량화하고 남과 그것을 비교하면서 살아왔습니다. 하지만 경쟁은 가능하다면 최대한 피해야 하는 것입니다. -<자본주의 생존 공략집> 중에서 얼마 전까지의 나는 미래 예측을 중시하지 않았다. 미래를 정확히 짐작하기도 힘들뿐더러 예상이 적중한다 해도 예측에 쏟은 노력만큼 이익이나 보상을 얻지 못한다고 보았다.요새는 생각이 변했다. 나름의 미래 예측 없이(설령 틀릴지라도), 그저 흘러가는 대로 살다 보면 나쁜 미래가 주어져도 그대로 받아들일 위험이 있다. 따라서 먼 미래까지는 아니어도 가까운 시점까지는 어떤 풍경이 펼쳐질지 생각해 봐야 한다.-<생존 더하기> 중에서
식객 12
김영사 / 허영만 글, 그림 / 2006.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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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사소설,일반허영만 글, 그림
한국인의 정서와 살냄새가 묻어나는 만화!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빈대떡의 풍미! 히말라야 빙하의 얼음을 띄운 김치말이 냉면의 맛! 빈대떡 가게의 사이 나쁜 형제 이야기, 한국을 방문한 맛 칼럼리스트와 전통 타락죽 이야기, 고향이 댐에 가라앉은 뻥튀기 장사의 귀향 이야기, 자운 선생의 첫사랑과 묵 이야기, 히말라야 등정을 떠난 진수, 성찬, 옥자의 미묘한 삼각관계가 펼쳐진다! 한국적 요리만화의 새로운 경지, 가슴속 깊은 곳을 적시는 감동 허영만, 그가 최고의 솜씨로 요리하는 삶의 진수성찬! 한국인의 정서와 살냄새를 펜끝으로 가장 잘 그려내는 만화가로, 한국적 서정을 대표하고 있는 최고 작가 허영만 화백이 데뷔 이후 30년 집념의 성과물로 우리 밥상의 맛을 지키는 『식객』을 단행본으로 출간했다. 『식객』은 맛의 협객이다. 『식객』은 천하제일의 맛을 찾기 위해 팔도강산을 누빈다. 산지에서 나는 최고의 재료를 찾고, 누구도 모르게 간직된 맛의 비법을 찾고, 수십 년 공을 연마한 요리장인의 이야기를 찾는다. 영광 굴비 덕장을 가고, 태백 매봉산의 고랭지 배추밭을 헤매고, 60년 전통의 곰탕집 비밀을 캔다. 『식객』이 내놓는 이야기 하나하나에, 우리는 맛과 인생이 똑같은 희비애환으로 버무려져 있음을 알게 된다.56 빈대떡 57 완벽한 음식 58 진수 성찬 옥자 59 연어 60 메밀묵 취재일기·그리고 못다한 이야기들 허영만의 요리메모
야근하는 당신에게
좋은씨앗 / 이정규 지음 / 2017.02.21
11,000

좋은씨앗소설,일반이정규 지음
왜 젊은 기독교 목회자가 야근을 주제로 글을 쓰게 되었는가? 저자가 섬기는 교회의 필요를 채우기 위한 다섯 편의 설교에서 시작되었다. 20대 초반에서 40대 초반이 대부분인 교인들은 매일같이 야근에 시달리며 거의 쉼을 누리지 못하는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이 책의 목적이 단순히 ‘힐링’에 있는 건 아니다. 힘겨워하는 젊은이들에게 한두 마디의 좋은 말은 아픔의 본질과 원인을 파악하지 못하고 내리는 진통제 같은 처방일 뿐이기 때문이다.추천의 글 프롤로그: 왜 젊은 기독교 목회자가 야근을 주제로 글을 쓰게 되었는가? 1부 우리가 처한 비참함 1. 야근 공화국 2. 하나님은 지나친 야근을 어떻게 생각하시는가? 3. 야근은 이웃을 사랑하지 못하게 한다 4. 하나님의 형상인 인간 2부 안식 5. 예수님 안에서 경제적 안식 누리기 6. 하나님께 고자질하며 안식 누리기 7. 온종일 하나님과 동행하며 안식 누리기 8. 주일에 안식 누리기 3부 그러나 너는! 9. 세상으로 안식하게 하기 10. 하나님의 손을 꼭 잡고 걸어가기 + 그리스도인 기업가들에게 감사의 글 월화수목금금금... 당신의 일주일은 무엇으로 채워지는가? 안식 없이 일하는 그리스도인 직장인과 그의 가족들을 위한 위로와 소망의 메시지 왜 젊은 기독교 목회자가 야근을 주제로 글을 쓰게 되었는가? 이 책은 저자가 섬기는 교회의 필요를 채우기 위한 다섯 편의 설교에서 시작되었습니다. 20대 초반에서 40대 초반이 대부분인 교인들은 매일같이 야근에 시달리며 거의 쉼을 누리지 못하는 상황이었지요. 그렇다고 이 책의 목적이 단순히 ‘힐링’에 있는 건 아닙니다. 힘겨워하는 젊은이들에게 한두 마디의 좋은 말은 아픔의 본질과 원인을 파악하지 못하고 내리는 진통제 같은 처방일 뿐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매일 과한 노동으로 고난당하는 사람들의 문제는 단순히 마음을 고쳐먹어 해결되는 일이 아니라 사회 구조적인 악의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이 책이 사회 구조적인 개혁과 정치 운동을 목표로 하는 것도 아닙니다. 오히려 이 책은, 지금 우리가 처한 현실이 그리고 세상이 얼마나 커다란 악에 직면해 있으며, 그리스도인들이 이 상황에서 당하는 고난을 얼마나 충실히 견뎌야 하는지 이야기합니다. 그러한 고난을 견딜 때 하나님께서 우리를 외면하지 않으시며 위로하고 동행하심을 확신하도록 이끕니다. 이 책을 읽는 방식을 간단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저는 하루 종일 격무에 시달리다가 지하철이나 버스 막차를 타고 힘겹게 책을 펼쳐 든 젊은 직장인을 상상하며 이 책을 썼습니다. 그는(혹은 그녀는) 피곤하기에 너무 어려운 글을 읽을 수 없고, 긴 시간 독서할 수는 없기에 한 번에 적은 분량만 읽을 것이며, 그럼에도 영혼이 피폐해져 있기에 짧은 분량으로도 하나님을 만나도록 자극 받아야 한다고 생각했지요. 그래서 각 장의 내용이 서로 논리적으로 연결되어야 하지만, 한 장만 읽고도 지성이 동하고 감정이 자극될 수 있도록 글을 쓰려 노력했습니다. 이러한 시도가 성공적이었는지 그 판단은 오롯이 이 책을 읽는 당신의 권리입니다. 다만 저는 이 책을 단숨에 읽기보다는 한 장씩 읽으며 쉼과 묵상의 시간을 가지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프롤로그 심지어 교회 교역자들도 안식과 상관없는 노동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온갖 행사 준비와 행정에 지친 목회자들의 심신은 하나님의 말씀을 오래도록 연구하며 묵상하는 데 적합하지 않습니다. 그러면 설교할 때조차 깊은 말씀 연구와 양무리의 삶에 대한 통찰과 관심, 열렬하고 뜨거운 기도로 풍성한 식탁을 차리기는커녕 젖동냥 하듯 여기저기 설교집에서 베껴 짜깁기한 빈약한 식탁을 차릴 수밖에 없게 됩니다. 가뜩이나 지나친 노동 때문에 지치고 곤한 양무리는 교회에 와서도 배를 곯습니다. 결국 얻는 것이라고는 “좀 더 교회 일에 헌신하고 좀 더 믿음을 가지면 비참한 상태에서 벗어나고 부자가 되어 여유 있게 살 수 있다”는 식의, 기독교적이지 않을뿐더러 현실적이지도 않은 진통제뿐입니다. 이는 사회뿐 아니라 교회에서조차 안식이 사라졌기에 맞게 되는 비참한 결말입니다.
책의 민족
교양인 / 맥스 I. 디몬트 (지은이), 김구원 (옮긴이) / 2019.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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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인소설,일반맥스 I. 디몬트 (지은이), 김구원 (옮긴이)
유대인은 수천 년간 수많은 역경과 도전을 이겨냈다. 이집트의 노예 생활, 가나안의 방랑기, 바빌론의 포로 생활을 거쳐 헬레니즘 세계에 융화되었고, 로마 제국의 흥망을 지켜본 후 이슬람 문명권과 르네상스기 유럽에서 번성했으며, 중세 암흑기와 나치 강제 수용소에서 살아남았다. 수많은 문명과 종교와 민족이 역사에서 사라지거나 흡수되었을 때 유대인은 어떻게 활력을 유지할 수 있었을까? 이 책은 유대인이 문화를 창조하는 공동체로서 발전할 수 있었던 이유, 즉 유대인 특유의 '사상'을 바탕으로 삼아 유대 역사를 깊이 있게 조명한다. 유대 정체성을 확립하게 하고 유대 사상을 이웃 민족과 구별하게 해준 '모세 율법'부터, 유대교의 바탕이 된 '토라', 포로 생활에서 생존하기 위해 새로운 신 개념을 만들어낸 예언자들, 그리스 문학과 과학 저술을 아랍에 전한 번역가들, 유대 사상을 지식 체계로 구체화한 <탈무드>까지 유대인들은 자신들의 고유한 신념과 사상을 가슴에 품고 끈질기게 살아남았다. 한 민족이 소멸의 위험에 맞서 전진과 후퇴, 도전과 응전을 거듭해 온 기나긴 투쟁의 서사시이자, 유대인이 수천 년 역사를 관통하며 인류의 영적·지적 성취에 어떻게 기여했는지를 보여주는 생동감 넘치고 매혹적인 이야기다.개정판 머리말 머리말 들어가는 글 - 경이로운 유대 역사 4천 년 1부 유대인의 탄생 1장 보이지 않는 신과 아브라함의 언약 2장 마지못해 예언자가 된 모세 3장 판관과 왕들의 시대 4장 바빌론 유수와 책의 종교의 탄생 2부 유대-그리스 융합 시대 5장 헬레니즘의 유혹과 종교 전쟁 6장 에세네파, 바리새파, 사두개파 7장 그리스의 정신과 로마 제국의 칼 8장 유대-로마 전쟁과 예루살렘 멸망 9장 그리스어로 번역된 《구약 성경》 10장 디아스포라의 시작과 학자의 도래 3부 예수와 바울의 시대 11장 메시아 예수와 기독교 기원의 딜레마 12장 기독교는 어떻게 로마 제국을 정복했는가? 4부 탈무드와 랍비의 시대 13장 바빌로니아의 유대인 학교들 14장 《탈무드》, 유대 정체성을 지킨 위대한 책 5부 이슬람교의 새로운 여호와 15장 이슬람 문명에서 맞은 유대 황금기 16장 아랍에 그리스 문화를 전하다 17장 《탈무드》와 ‘토라’의 대결 6부 종교 전쟁과 게토 유대인 18장 십자군 원정, 르네상스, 종교 개혁 코즈모폴리턴 유대인 르네상스에 기여한 유대인 에스파냐의 개종 유대인 박해 유대인 차별법과 게토의 탄생 종교 개혁과 유대인 추방 19장 기독교 세계의 유대인 박해 20장 세파르디 유대교와 아슈케나지 유대교 21장 중상주의를 꽃피운 유대 자본가들 22장 신비주의 카발라 유대교의 도전 7부 반유대주의와 시온주의의 탄생 23장 근대 유럽 혁명과 유대인 새로운 예루살렘 ‘암스테르담’ 유대인 계몽주의자 멘델스존 근대 유럽의 유대인 혁명가들 로마노프 왕조의 유대인 박해 24장 반유대주의와 드레퓌스 사건 25장 스피노자부터 아인슈타인까지, 유럽 문화의 창조자들 26장 동유럽의 유대 문학 르네상스 27장 미국에 세운 새로운 바빌론 28장 히틀러의 반유대주의와 홀로코스트 29장 현대 시온주의 운동과 이스라엘의 탄생 8부 역사의 유목민과 모자이크 문화 30장 자유를 향한 디아스포라의 드라마 부록 |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의 역사(1914~2019년) 주석 참고 문헌 찾아보기“의심할 나위 없이 가장 뛰어난 유대 역사서” - 구약의 아브라함 시대부터 세계사의 주역이 된 20세기까지 ‘책의 민족’ 유대인의 경이로운 4천 년 역사 이야기 수천 년에 걸쳐 수많은 문명이 쇠퇴하고 소멸하는 동안 나라도 없이 떠돌던 유대인은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었을까? 고대 팔레스타인과 바빌로니아에서부터 유럽과 아시아를 거쳐 미국과 이스라엘까지, 네 대륙으로 흩어지고 여섯 문명을 거치면서도 유대인은 어떻게 자신들만의 독특한 문화와 정체성을 지켜낼 수 있었을까? 중세 이슬람 문명과 르네상스, 그리고 근대 혁명기 유럽과 미국에서 수백 년 동안 꽃을 피운 유대인의 놀라운 창조성은 어떻게 가능했을까? 예수, 바울, 스피노자, 마르크스, 프로이트, 아인슈타인을 배출하고 노벨상 수상자의 20퍼센트를 차지한 유대인의 저력은 어디에서 나왔을까? 이슬람 제국 시절 유대인은 아랍인으로부터 ‘책의 민족(People of the Book)’이라는 존경스러운 이름으로 불리며 번영했다. 수천 년간 나라 없이 살아가야 했던 유대인에게는 그들만의 특별한 생존법이 필요했다. 그 중심에 바로 ‘토라’와 《탈무드》를 비롯한, 그들의 고유한 정신과 사상을 담은 책들이 있었다. 디몬트는 유대 전통과 역사 속에서 일구어낸 유대인의 지적 성취를 총체적으로 살핀다. 유대 철학을 그리스와 로마에 전파한 《70인역 성경》부터 유대인의 지혜를 집대성한 《탈무드》와 19세기 유대 민족주의의 원형 《쿠자리》까지, 유대인은 민족의 책을 통해 정체성을 지키며 낯선 환경에 적응하고 창조성을 키웠다. 유대인에게 책은 지혜의 뿌리이자 생존의 도구였고 창조의 원천이었다. 수천 년 인류 역사를 관통한 영적·지적 성취의 숨은 주역 유대인은 수천 년간 수많은 역경과 도전을 이겨냈다. 이집트의 노예 생활, 가나안의 방랑기, 바빌론의 포로 생활을 거쳐 헬레니즘 세계에 융화되었고, 로마 제국의 흥망을 지켜본 후 이슬람 문명권과 르네상스기 유럽에서 번성했으며, 중세 암흑기와 나치 강제 수용소에서 살아남았다. 수많은 문명과 종교와 민족이 역사에서 사라지거나 흡수되었을 때 유대인은 어떻게 활력을 유지할 수 있었을까? 이 책은 유대인이 문화를 창조하는 공동체로서 발전할 수 있었던 이유, 즉 유대인 특유의 ‘사상’을 바탕으로 삼아 유대 역사를 깊이 있게 조명한다. 유대 정체성을 확립하게 하고 유대 사상을 이웃 민족과 구별하게 해준 ‘모세 율법’부터, 유대교의 바탕이 된 ‘토라’, 포로 생활에서 생존하기 위해 새로운 신 개념을 만들어낸 예언자들, 그리스 문학과 과학 저술을 아랍에 전한 번역가들, 유대 사상을 지식 체계로 구체화한 《탈무드》까지 유대인들은 자신들의 고유한 신념과 사상을 가슴에 품고 끈질기게 살아남았다. 이 책은 한 민족이 소멸의 위험에 맞서 전진과 후퇴, 도전과 응전을 거듭해 온 기나긴 투쟁의 서사시이자, 유대인이 수천 년 역사를 관통하며 인류의 영적·지적 성취에 어떻게 기여했는지를 보여주는 생동감 넘치고 매혹적인 이야기다. 세계사의 주인공인 적은 없었으나 세상을 정복한 민족, 유대인 유대인은 전 세계 인구의 약 0.2퍼센트(1500만 명)에 지나지 않는다. 하지만 그들은 종교, 과학, 경제, 철학, 문학, 음악, 미술, 상업, 산업 분야에서 위대한 성취를 이루었다. 유대인은 주변국을 정복해 제국을 이루는 방식으로 역사를 이끄는 주인공이 된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다. 하지만 역사의 전환점이 된 사건 뒤에는 늘 유대인이 있었다. 유대인을 다른 민족과 구별 짓게 해준 ‘유일신 사상’은 세계 최대의 종교인 기독교와 이슬람교 탄생의 뿌리가 되었다. 그리스어, 라틴어, 아랍어에 능통했던 유대인 언어 천재들은 책을 활발히 저술하고 번역하여 유럽과 아랍 문명의 번영을 주도했다. 근대 유대인 혁명가들은 1848년 이탈리아의 통일에 참여했고, 프랑스인·독일인·영국인·러시아인으로서 싸우며 19~20세기 유럽의 변혁을 이끌었다. “영어로 쓰인 가장 탁월한 유대 역사서” 《책의 민족》은 누구나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유대 역사서이다. 미국 역사가이자 작가인 맥스 I. 디몬트는 유대 역사를 학자들만의 것으로 남기지 않고, 4천 년 유대 민족의 일대기를 유머가 깃든 대중적인 필치로 흥미진진하게 펼쳐 보인다. 《책의 민족》에는 유대 역사와 세계사에 박학다식한 저자의 방대한 지식이 바탕에 깔려 있다. 유대 역사에서 가장 위대하고 신비한 인물인 모세의 정체에 관한 프로이트의 정신분석학적 해석부터 유대교와 기독교의 잃어버린 연결 고리를 드러내준 의 발견에 얽힌 이야기, 나폴레옹이 제국 내에 살던 유대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천8백 년 만에 유대 최고 회의를 소집한 일화까지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유대인과 유대 역사에 관한 흥미로운 이야기가 가득하다. 이 책은 출간 직후 전 세계에서 수백만 부가 팔린 베스트셀러가 되었으며, “영어로 쓰인 가장 탁월한 유대 역사서”라는 평을 받았다. 전 세계를 배경 삼아 펼쳐지는 유대 민족의 놀라운 모험 유대인은 지구상에 있는 거의 모든 나라에 자신들의 흔적을 남겼다. 《책의 민족》은 유대인이 남긴 발자취를 추적하기 위해 먼저 세계 각국의 역사를 개괄하고, 네 개의 대륙과 여섯 개의 문명에서 꽃피운 유대인의 역사와 문화를 속도감 있게 그려낸다. 유대의 신 여호와와 아브라함의 만남에서부터 수천 년간 이어진 유랑 생활, 헬레니즘 문화의 도전, 아랍과 유럽에서 맞이한 부흥기, 유럽에 퍼진 반유대주의, 시온주의의 탄생과 이스라엘 건국까지 4천 년 유대인의 파란만장한 일대기는 마치 모험 소설을 읽는 듯하다. 역사의 흥망성쇠를 겪어내며 살아남은 유대인의 생명력과 끈기는 감동적이기까지 하다. 역사의 관심 밖에 있던 유대인을 무대 위로 끌어올리다 역사철학자 오스발트 슈펭글러는 《서구의 몰락》에서 유대 역사를 전혀 다루지 않았고, 아널드 토인비의 《역사의 연구》는 유대인의 역사를 ‘각주’로만 다루었다. 이처럼 유대인은 세계 곳곳에 남긴 지적 성취에도 불구하고 역사에서 중요하게 다뤄지지 않았다. 유대인과 같은 시기에 역사에 등장했던 다른 민족과 달리, 유대인은 민족의 영광을 증언해주는 유적을 거의 남기지 않았다. 대신 유대인에게는 사상이 있었다. 주목해야 할 사실은 유물만 남긴 민족들은 대부분 사라졌지만, 사상을 남긴 유대인은 살아남았다는 점이다. 《책의 민족》은 유대 사상의 핵심을 이룬 ‘모세 율법’, ‘토라’, 《탈무드》의 탄생 배경과 발전 과정을 깊이 있게 다루면서 역사의 뒷면에 존재했던 유대인을 역사의 무대 앞으로 끌어낸다. 유대인과 유대 사상은 어떻게 탄생했을까? 기원전 2000년경 유대인은 중근동 민족들 사이에서 뒤늦게 출현했다. 유대 역사는 최초의 히브리인 아브라함이 여호와와 만나 언약을 맺은 그날로부터 시작한다. 신은 모든 남자는 할례를 받아야 한다는 계명을 내렸고, 가나안 땅을 주겠다고 약속했다. 가나안 땅에서 방랑하던 아브라함과 그 후손들을 하나로 뭉치게 한 것은 유일신 사상, 할례, 인신 제사 금지였다. 눈에 보이는 우상을 섬기고 풍요 제의를 올리던 근동 지역의 다른 민족들과는 달리, 유대인은 보이지 않는 신을 믿었고 어디에서나 회당을 세워 사제 없이 신과 직접 소통했다. ‘하나뿐인 신’과 ‘보이지 않는 신’ 개념은 유대인을 다른 민족과 확연히 구분되게 해주었고, 각 문명을 넘나들며 지적 성취를 이룬 원동력이 되었다. 유일신 사상과 보이지 않는 신 때문에 유대인의 지적 능력이 향상되었다. ‘움직이는 성막’이 유대인들을 특정한 장소에 묶어놓지 않았기 때문에 그들은 기회를 따라 정체성을 포기하지 않으면서 옮겨 다닐 수 있었다. …… 그리스인의 전통 의상인 튜닉, 아랍의 무슬림 랍비 무프티, 미국의 아이비리그처럼 디아스포라 문화가 어떻게 포장되었든 그 안에는 언제나 여호와 유일신교가 있었다. - 171~179쪽 유대 정체성을 세운 ‘모세 율법’ 성서에 따르면 이집트로 가 유대인을 해방시키라는 여호와의 명령을 받은 모세는 홍해를 지나 시나이 사막으로 유대인을 이끌었고 그곳에서 신으로부터 받은 율법을 유대인에게 주었다. ‘모세 율법’은 유대인의 정치·문화·종교 등 생활 전반을 지배하는 신의 명령이었고, 개인과 개인의 관계, 개인과 국가의 관계, 개인과 신의 관계를 규정했다. 모세 율법은 가나안에서 방랑하는 유대인을 하나로 모으는 구심점 역할을 했으며 유대인의 정체성을 확립하게 해주었다. 약 3천 년 전에 작성된 모세 율법에는 오늘날 미국 헌법의 철학과 유사한 자치주의와 휴머니즘 정신이 깃들어 있었다. 미국 헌법의 철학과 모세 율법의 철학 사이에는 신기한 유사성이 있다. 연방 정부가 헌법이 부여한 권한만 지니는 반면에 개별 주정부들은 그들에게 명시적으로 금지된 것을 제외하면 무엇이든지 할 수 있듯이, 유대인들도 모세 율법이 금지한 것을 제외하면 무엇이든지 할 수 있었다. …… 이것은 유대인에게 엄청난 자유를 허락한다. 그들은 율법에 명시적으로 금지된 것을 하지 않는 한, 자신들이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할 수 있었다. - 60쪽 그리스 문명은 유대 사상에 어떤 영향을 끼쳤나? 기원전 3세기경, 근동 지역에 그리스의 헬레니즘 문화가 들어왔다. 그 지역에 살던 유대인들은 그리스의 통치를 받으며 헬레니즘 문화와 맞닥뜨렸다. 아름다움과 즐거움을 추구했던 그리스인과 달리 유대인은 금욕적인 유일신 신앙과 정신적 가치를 추구했다. 이렇게 달랐던 두 민족의 사상은 어떻게 한 지점에서 만났을까? 유대인 대부분은 헬레니즘 자체는 거부했지만 그리스 철학은 철저히 연구했다. 유대인들은 그리스인들이 제공한 모든 지적 유산을 흡수하여 유대인의 감각을 더해 자신들만의 탁월하고 수준 높은 지적 성취를 이루어냈다. 이런 사상적 융합의 분위기 속에서 기원전 3세기에 《구약 성경》이 그리스어로 번역되었다. 기원전 1세기 알렉산드리아 태생의 유대인 철학자 필론은 《구약 성경》을 플라톤 철학으로 해석했다. 플라톤에 심취했던 필론은 유대 신앙을 그리스 철학과 융합한 최초의 학자였다. 그리스어로 번역된 《구약 성경》 《구약 성경》은 근동 지역 언어인 아람어로 쓰인 , 의 일부를 제외하고 모두 히브리어로 기록되었다. 하지만 당시 시리아, 이집트, 그리스 등지에 흩어져 살던 유대인은 히브리어를 잊어버리고 그리스어를 사용했다. 유대 지도자들은 《구약 성경》의 내용이 언어보다 중요하다고 느꼈다. 그리스어로 된 성경을 읽는 것이 성경을 전혀 모르는 것보다 낫다고 생각한 것이다. 《70인역 성경》은 유대인이 이방 문화 속에서 자신들의 민족 정체성을 지키기 위한 고심 어린 전략에서 탄생했다. 이 책은 외국의 이방 문화에서 성장한 유대인을 유대교의 테두리 안으로 다시 끌어들이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또 《70인역 성경》은 그리스, 로마에도 큰 영향을 끼쳤다. (《70인역 성경》은) 문학적으로 매우 가치 있는 그리스어 저작이며, 유대인보다 이방인에게 더 많이 팔린 베스트셀러였다. 유대의 휴머니즘과 철학을 그리스인과 로마인에게 전파한 것도 이 책이었다. 그래서 바울이 그리스인과 로마인에게 전도하러 왔을 때 그의 교리는 완전히 새로운 것은 아니었다. 사람들은 이미 《구약 성경》에 익숙했다. - 171, 172쪽 전 세계로 흩어진 유대인은 어떻게 유대 정체성을 지켰나? 유대인의 생존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유대인의 디아스포라 역사가 시작된 것이다. 디아스포라(Diaspora)는 ‘흩뜨리다’라는 뜻의 그리스어에서 유래한 말인데, 팔레스타인 땅 밖에서 흩어져 사는 유대인을 가리킨다. 디아스포라 역사는 유대인이 기원전 6세기 바빌로니아인들에 의해 예루살렘에서 쫓겨난 때부터 19세기 유럽의 게토에서 해방될 때까지의 기간을 뜻한다. 이 상황에서 유대인들은 어떻게 주변 문화에 흡수되거나 동화되지 않고 유대 정체성을 지킬 수 있었을까? 《탈무드》, 디아스포라 유대인의 정신적 구심점이 되다 유대인들은 《탈무드》를 만들어 디아스포라라는 위기에 맞섰다. 《탈무드》는 완성되기까지 2백 년이 넘게 걸렸다. 1100년경 법전화된 《탈무드》의 편찬자들은 구전으로 전해 오던 율법을 구체적인 윤리 체계로 정리했다. 도덕과 신앙에 관한 철학적 담론뿐 아니라 위생, 천문, 경제 등 일상적 문제까지 담은 《탈무드》는 유대인의 생존 도구였다. 유대인은 언제 어디서나 《탈무드》를 읽으며 유대적 삶의 기준을 세울 수 있었다. 《탈무드》는 변화된 삶의 조건에 맞게 어디에서나 적응 가능한 유대인을 창조했고, 동시에 흩어진 유대인을 영적 공동체로 결합하는 역할을 맡았다. 《탈무드》 연구자들은 하느님을 일상적인 활동에 받아들여, 유대인의 행동이 하느님의 성품으로 물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토라가 종교적 유대인을 만들었다면, 《탈무드》는 유대인의 관심을 과학과 이론의 영역으로 확장했다. 성경이 민족주의적 유대인을 만들었다면, 《탈무드》는 어디에서나 적응 가능한 유대인을 창조했다. - 238쪽 유대 학문의 구심점 ‘예시바’ 《탈무드》의 산실은 유대인 고등교육기관인 ‘예시바’이다. 이 학교들에서 유대 사상이 《탈무드》 또는 ‘지혜’라고 불리는 지식 체계로 구체화되었다. 예시바의 역사적 역할은 디아스포라가 되어 이방인의 땅에서 살면서 급속도로 변화할 유대인의 운명을 보호하기 위해 율법에 융통성을 부여한 데 있다. 최초의 예시바는 3세기에 로마의 보복을 피해 팔레스타인에서 탈출한 랍비들에 의해 바빌론에 세워졌다. 9세기 이후에는 유럽에 최초로 예시바가 세워졌고, 13세기 이후에는 유럽 전역으로 퍼졌다. 예시바는 유대 문화에서 지적인 역할을 담당했으며, 12세기에 최초로 세워진 유럽 대학의 원형이 되었다. 유대 사회에서 학자는 점점 더 큰 지위를 얻게 되었다. 학자들은 오늘날 기업 총수나 스타 영화 배우보다 더 크게 존경받았다. 유대 전설에서 영웅은 칼로 난폭한 괴물을 죽이는 기사가 아니라, 지식으로 무지의 용을 죽이는 사람이 되었다. 무지는 부끄러운 것이었고, 부자든지 가난한 자든지 무식하면 경멸의 대상이었다. 유대 랍비들은 학식 있는 평민이 배우지 못한 귀족 자제보다 낫다고 생각했다. 임신한 여자들은 배 속의 아이가 학자의 영으로 충만하기를 원하며 예시바에 모여들었다. - 245쪽 아랍인은 왜 유대인을 존경했을까? 오늘날 유대인과 아랍인은 첨예하게 갈등하는 적대적 관계에 놓여 있다. 하지만 두 민족은 유대인이 아라비아로 이주하기 시작한 1세기 말부터 15세기 무렵까지 평화롭게 공존했다. 아랍인은 유대인을 ‘책의 민족’이라 부르며 존경했고, 유대인은 아랍인의 관용에 힘입어 유대 문화의 황금기를 이루었다. 6세기 아랍인은 사막 유목민이었고, 7세기 아랍인은 아라비아반도의 정복자였으며, 8세기 아랍인은 비잔틴을 제패한 제국의 주인이었고, 9세기 아랍인은 눈부신 문명과 예술·건축·과학의 선도자였다. 이슬람 제국의 번영 뒤에는 유대인이 있었다. 유대인이 아라비아로 들어오면서 상업과 산업이 부흥하고, 메카가 국제 도시로 탈바꿈되고, 학문이 꽃피기 시작했다. 이 시대 유대인 가운데 철학, 의학, 과학, 수학, 언어학 분야에서 위대한 학자들이 배출되었다. 유대인을 존경한 이슬람교의 메시아 아랍인은 유대인과 함께 생활하면서 《구약 성경》에 관한 지식을 얻었다. 역사상 가장 불가사의한 인물 중 하나인 무함마드는 유대교를 향한 열정과 존경심이 가득했던 아랍인이었다. 《코란》에 따르면 동굴 속에서 백성을 어떻게 구원할지 고민하던 무함마드 앞에 아브라함, 모세, 예수가 겪었던 것처럼 신이 천사 가브리엘의 모습으로 나타났다. 천사가 무함마드에게 준 토판에는 하느님(알라)이 무함마드를 ‘전달자’로 임명했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무함마드는 자신을 메시아로 선포하고 이슬람교를 창시했다. 이슬람교의 탄생에는 유대교가 결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이제 새로운 종교의 탄생을 위한 모든 준비가 갖추어졌다. 영웅이 나타나 아랍인의 자연 숭배, 기독교도의 구원 교리, 유대인의 유일신 사상을 새로운 신 개념으로 통합하기만 하면 되었다. 그 영웅이 바로 무함마드였고, 그 종교가 이슬람교였다. …… 무함마드는 대상들에 의해 시리아로 끌려가서 그곳에서 처음으로 유대교와 기독교를 접한다. 만남 이후 그는 평생 유대인의 ‘그 책(The Book, 《구약 성경》)’을 존경했다. 유대 족장들은 그의 영웅이 되었고, 이후에 이슬람교의 성경인 《코란》에도 그 영웅들 이야기가 들어가게 된다. - 274, 275쪽 이슬람과 유럽을 연결한 문화 전도사 이슬람 제국이 번성한 8세기 무렵이면 그리스어로 쓰인 책 대부분이 사라졌고 그리스어는 잊혔다. 아랍인은 시리아어 번역본을 통해 전해지거나 유대인과 로마인의 도서관에 보존돼 있던 그리스어 서적을 유대인에게 아랍어로 번역하도록 장려했다. 당시 여러 문화를 경험한 유대인은 히브리어, 아랍어, 그리스어, 라틴어, 시리아어, 페르시아어에 능통했다. 유럽의 군주들도 유대인의 능력에 관한 소문을 듣고 그리스·아랍의 저술과 히브리 문학을 라틴어로 번역해 달라고 요청했다. 신성로마제국 황제 프리드리히 2세는 유대 학자들을 나폴리로 초청해 히브리어를 가르치게 했다. 유대 번역가들은 유럽에 아라비아 숫자와 ‘0’의 개념을 소개했고, 유클리드의 기하학과 플라톤의 철학과 소포클레스의 시를 라틴어로 번역하기도 했다. 현대의 학자 모지스 해더스(Moses Hadas)가 그리스 과학과 인문주의를 유럽에 전달하는 일을 가리켜 이른 ‘유럽으로 통하는 터널’이 8세기 유대인에 의해 재개통되었고, 그 터널은 1400년까지 유지되었다. 최초의 번역서들은 그리스어와 시리아어를 아랍어로 번역한 것이었지만 곧 그리스어와 아랍어 저술들도 히브리어로 번역되기 시작했다. 나중에는 히브리 문학과 철학도 아랍어로 번역되었다. 즉 쌍방향의 문화 소통이 발생한 것이다. - 284, 285쪽 근대 유럽 문명의 감춰진 창조자 중세 유대인의 역사는 영국에서는 1300년경에, 프랑스에서는 1400년경에, 에스파냐에서는 1500년경에 끝났다. 각 나라에서 유대인이 추방되거나 게토로 쫓겨난 것이다. 근대 유대인의 역사는 유대인과 유대인의 기술이 필요해진 17세기에 유럽 국가들이 다시 유대인을 받아들이면서 시작된다. 역사의 무대가 근대로 옮겨가는 과정에서 유대인은 어떤 역할을 했을까? 십자군 운동이 끝난 14세기에 그리스로마 고전 문화 부흥 운동 르네상스가 온 유럽에 퍼졌다. 유럽에서 가장 먼저 르네상스를 꽃피운 이탈리아는 유대인을 지적인 민족으로 인정했고, 일찍부터 이탈리아로 그들을 불러들였다. 이탈리아 유대인은 의사, 시인, 천문학자, 금 수공업자, 약사, 선원, 조각가 등 당시 존재했던 거의 모든 전문직에 종사했다. 이탈리아인은 철학과 과학, 의학과 수학을 유대인으로부터 배웠다. 르네상스가 유대인이 가장 활발하게 활동한 분야에서 꽃피운 것이 단순한 우연은 아닐 것이다. 르네상스가 영국이나 프랑스, 혹은 독일이 아니라 이탈리아에서 시작된 것은 그곳에서 유대인이 3백 년 동안 그리스, 아랍, 히브리 고전들을 라틴어로 활발하게 번역했기 때문이다. 기억해야 할 것은 르네상스의 중심지인 나폴리로 프리드리히 2세가 유대인을 초청해 그리스 책들을 번역하게 했고, 기독교 학자들에게 히브리어를 가르치게 했다는 것이다. - 322쪽 프랑스 혁명과 유대인의 해방 유대인을 프랑스 시민으로서 인정하느냐 마느냐는 1789년 프랑스 혁명기와 이후 나폴레옹 제국에서 가장 뜨거운 정치적 논쟁이었다. 교회는 혁명의 적이었으므로 유대인도 혁명 공화국의 적이 되었다. 18세기 유대 계몽주의자 모제스 멘델스존을 통해 유대 문화에 감화를 받은 귀족 출신 혁명 지도자 미라보 백작은 자신이 시민의 보편적 권리라 여긴 것들을 유대인도 누릴 수 있어야 한다고 변론했다. 결국 유대인 시민권 문제는 국민 투표에 부쳐졌다. 파리의 60개 구 가운데 53개 구가 유대인에게 시민권을 부여하는 데 찬성했다. 1791년에 프랑스 유대인 7만 명이 프랑스인과 동등한 권리를 지닌 시민이 되었다. 그 뒤 유럽 전역에서 유대인 해방이 뒤따랐다. 1804년 나폴레옹 보나파르트는 스스로 프랑스의 황제가 되었다. 나폴레옹은 독립 집단이자 거의 완전한 자치 국가를 이루고 살던 유대인 문제를 처리해야 했다. 나폴레옹은 대산헤드린 의회를 소집해 유대인의 율법에 관한 12가지 질문을 던졌다. 나폴레옹은 대산헤드린 의회에서 유대인은 자기들만의 국가를 만들지 않을 것이며, 프랑스 유대인은 조국인 프랑스를 위해 싸울 것이라는 답을 얻었다. 나폴레옹은 자신의 카드를 펼쳐 보였다. 그는 거의 1천8백 년 만에 최초의 대산헤드린 의회를 소집했다. 대산헤드린 의회는 로마가 성전을 파괴한 기원후 70년 이래로 한 번도 열린 적이 없었다. 나폴레옹은 유대인이 특별 대산헤드린 의회에서 자신들의 대답을 재천명함으로써, 그 대답이 모든 유대인에게 법으로 받아들여지기를 원했다. 유대 지도자들은 이제야 나폴레옹의 의도를 알아챘지만, 대산헤드린이라는 유서 깊은 의회가 다시 한번 유대인의 삶의 중심에 서게 되었다는 생각에 감격의 눈물을 주체할 수 없었다. 이 소식은 유대인 세계에 급속도로 퍼졌다. 나폴레옹이라는 이름이 모든 유대인에게 알려졌고, 전 유럽과 미국의 회당에서 그를 위한 특별 예배가 진행되기도 했다. - 450쪽 유대인은 왜 증오와 박해의 대상이 되었나? 유대인이 해방된 뒤 19세기에 이전에는 볼 수 없던 반유대주의(anti-Semitism)라는 독특한 현상이 나타난다. 물론 19세기 이전에도 유대인은 속물스러운 민족이라 경멸당했고, 대량 학살되고, 고문당하고, 추방되었다. 디몬트는 과거 유대인에게 자행된 폭력은 ‘반유대적(anti-Jewish)’ 행위라고 지칭하며 반유대주의와 구분한다. 반유대주의와 반유대적 행위에는 서로 다른 동기가 있다는 것이다. 19세기 이전에는 많은 민족이 유대인과 비슷한 일을 겪었다. 중세에 기독교도가 유대인에게 폭력을 가한 이유는 그들이 기독교로 개종하기를 거부했기 때문이다. 개종 유대인은 기독교도와 같은 대접을 받았다. 이처럼 반유대적 행위가 그 나름의 이유가 있고 의식적인 동기에서 비롯되었다면, 반유대주의는 유대인이라는 사실 자체를 ‘범죄’로 만드는 것이었다. 반유대주의는 히틀러 시대의 유대인 학살로 이어졌다. 유럽에 혁명이 전염병처럼 돌고 사회주의와 공산주의가 탄생한 19세기는 ‘해진 화이트칼라 계층(frayed-white-collar class)’과 유대인이 갑자기 정치인들에게 중요해진 시기였다. 우익 정치인들은 좌익 정치인들의 세력 확장을 막기 위해 몰락 계층(dclass)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그들은 몰락 계층의 불안정한 삶을 당시 사회적·경제적 조건이 아니라 유대인의 악행 탓으로 돌렸다. …… 우익 정치가들은 ‘유대인만 없다면 몰락 계층의 모든 사람이 사회의 중요한 기둥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것이 반유대주의의 시작이었다. - 474, 475쪽 현대 시온주의 운동과 이스라엘의 탄생 나치 암흑기에 절멸의 위기를 겪은 유대인은 다시 세력을 결집해 새로운 유대 국가를 만드는 일에 착수했다. 반유대주의의 탄압 속에서 유대인으로서 생존하겠다는 새로운 의지는 시온주의를 이념으로 삼아 불타올랐다. 19세기에 싹을 틔운 ‘시온주의’는 ‘시온으로의 복귀’, 즉 예루살렘으로의 복귀를 의미한다. 유대인들은 팔레스타인을 유대인의 정치적 고향이라고 주장하며, 옛 고향 땅을 회복하겠다는 의지를 모았다. 시온주의 운동이 많은 유대인들의 지지를 받으면서 전 세계 각지의 유대인이 팔레스타인 땅으로 모여들었고, 마침내 1948년 이스라엘이라는 새로운 유대 국가가 탄생했다. 건국 직후 이스라엘과 원래 팔레스타인 땅에서 살던 아랍인 사이에 전쟁이 일어났다. 두 민족 간의 갈등과 다툼은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현대 국가 이스라엘은 1948년 5월 14일 오후 4시에 텔아비브 박물관에서 공식 출범했다. 그곳에서 유대인은 이스라엘의 독립을 선포하는 벤구리온의 목소리를 들었다. “유대 민족의 타고난 권리와 역사적 권리에 의해, 유엔 총회의 결의에 따라 팔레스타인에 이스라엘이라 불리는 유대 국가가 설립되었음을 선포한다.” 선포 직후 벤구리온은 신생 유대 국가에 대한 아랍 국가들의 협조를 구하면서 이스라엘은 “중동 전체의 발전에 기여할 준비가 되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집트는 이 신생 국가를 없애기 위해 곧 침략할 것임을 알리는 전보를 보냈다. 다른 세 아랍 국가요르단, 레바논, 시리아도 형식적 절차에 구애받지 않고 이집트와 같이 행동하겠다고 발표했다. - 621쪽
솔로몬의 탈무드 대모험 2
주니어아가페 / 뮤세이온 글.그림 / 2013.11.18
11,000원 ⟶ 9,900원(10% off)

주니어아가페소설,일반뮤세이온 글.그림
주인공 솔로몬과 친구들이 지혜롭고 현명한 왕을 찾아 탈무드의 세계로 모험을 떠나는 재미있는 판타지 만화다. 훌륭한 랍비를 꿈꾸는 후나, 엉뚱한 말썽꾸러기 비둘기 할파스, 용감하고 충성스러운 고양이 기사 장고, 그리고 솔로몬을 미워하며 뒤를 쫓는 엘라까지…! 모두 함께 여행하며 탈무드에 나오는 여러 가지 이야기를 직접 경험하게 된다. 이렇게 여행하는 동안 하나님이 주신 지혜로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을 돕고, 어리석은 사람들에게 깨달음을 주면서 솔로몬과 친구들은 점점 더 지혜로워지는데…제 1 화 세상에서 가장 값진 보석 제 2 화 일한 만큼 받는 품삯 제 3 화 다윗 왕과 거미 제 4 화 말보다 행동을 먼저솔로몬과 함께 탈무드의 세계로! <미술관이 살아있다>의 주니어아가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모험! 지혜롭고 현명한 왕을 찾아 떠나는 흥미진진한 여행 속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탈무드의 세계를 여행하는 솔로몬과 친구들! 깨진 반지 조각을 찾아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훌륭한 랍비를 꿈꾸는 후나, 엉뚱한 말썽꾸러기 비둘기 할파스, 용감하고 충성스러운 고양이 기사 장고, 그리고 솔로몬을 미워하며 뒤를 쫓는 엘라까지…! 지혜롭고 현명한 왕을 찾아 탈무드의 세계로 들어온 솔로몬과 친구들은 집으로 돌아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인 반지의 조각을 찾기 시작했어요. 솔로몬을 미워하던 엘라도 함께 여행하며 반지 조각을 찾아 나섰지요. 그런데 다른 세계로 가는 문을 여는 반지ㅏ 있다는 소문을 들은 해적의 전설 후크 선장이 솔로몬과 친구들을 쫓기 시작했어요. 과연 솔로몬, 후나, 장고, 할파스, 그리고 엘라는 무사히 반지의 조각을 찾을 수 있을까요? 흥미진진한 탈무드의 세계로 여러분도 지금 함께 모험을 떠나요!
즐거운 종이 입체 공예 수족관 편
삼호미디어 / 고토 케이 글, 이수진 옮김 / 2009.12.10
10,000원 ⟶ 9,000원(10% off)

삼호미디어취미,실용고토 케이 글, 이수진 옮김
동물원편에 이어 출간된 『즐거운 종이입체공예』 제2권. 이 책은 \'수족관편\'으로, 고래, 상어, 알록달록 예쁜 열대어, 해마, 가재, 펭귄 등 물속에 사는 각종 동물들을 실제와 같은 무늬가 그려진 도안을 오려서 만들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기존의 많은 종이 접기 책들과는 달리 평면의 종이를 360도에서 볼 수 있는 작품으로 제작할 수 있다. 여러 가지 완성품에 해당 동물과 관련된 이야기를 곁들이고 있어서 만드는 재미뿐 아니라 보는 재미도 더 하였다. 각 도안이 생동감 있는 입체 동물로 바뀌는 것을 보면 말할 수 없는 감동과 기쁨을 느끼게 될 것이다. 흰동가리돔·두동가리돔·블루탱 둑중개·동자개 해마·가시해마 붉은가재·입술연지달팽이·붉은귀거북·청개구리 홍살귀상어 푸른바다거북, 장수거북 황제펭귄 북극곰 낫돌고래·병코돌고래·머리코돌고래 듀공 톱상어 아시안아로와나 붉은바다거북 큰양놀래기 해달 킹펭귄·바위뛰기펭귄 비단새우 톱날꽃게 일각고래 참다랑어 캘리포니아 바다사자 고래상어 동물을 만들어봅시다 종이공예 Q&A금방이라도 살아 움직이는 듯한 동물을 종이로 만들고 두뇌도 개발하고! 종이 접기는 아이들에게 재미있는 놀이가 될 뿐 아니라 촉각, 시각 등의 감각을 개발하여 두되 발달을 돕는다. 기존에 많은 종이 접기 책들이 나와 있지만, 이 책만큼 실물에 가까운 색깔과 무늬의 종이로 마치 살아서 움직이는 듯한 작품을 만들어주는 책은 없는 것 같다. 이 책에 실린 도안을 떼어내어 오리고 붙인 후 조립만 하면 작품이 완성되므로, 누구나 부담을 갖지 않고 종이입체공예를 즐길 수 있다. 수중 동물에 관련된 이야기도 수록하고 있어 만드는 재미를 는 도록 하였다.
A Korean History for International Readers (영어판)
휴머니스트 / 전국역사교사모임 (지은이) / 2021.09.13
22,000원 ⟶ 19,800원(10% off)

휴머니스트소설,일반전국역사교사모임 (지은이)
전국역사교사모임은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외국인에게 편견 없이 소개하기 위해 한국어와 영어로 《외국인을 위한 한국사(A Korean History for International Readers)》를 펴냈다. 이 책은 ‘한국인은 세계인에게 한국의 역사를 어떻게 이야기할 것인가?’라는 부제에서도 알 수 있듯이, 외국인을 위한 책인 동시에 한국인을 위한 역사책이다. 다양한 역사적 경험이 한국인의 생활과 문화에 미친 영향은 무엇인지, 그리고 그 문화가 한국 역사에 미친 영향이 무엇인지를 외국인에게 들려주기 위해서는 한국인이 그 내용을 먼저 제대로 알아야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책은 한국인에게는 ‘외국인에게 한국의 역사를 어떻게 들려주면 좋을까?’라는 물음에 대한 답을 전하고, 외국인에게는 한국인이 직접 들려주는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접할 수 있게 한다. To Korean Readers: How can we talk about Korean history to non-Korean readers? To non-Korean Readers: Who Read This Book : Hoping to get closer to each other through Korean history Prologue - Korean and Koreans, Who are they? I. The Beginning of the Korean History - B.C. 500000~B.C. 1C Korea in the World, The World in Korea: Prehistoric Culture of the Korean Peninsula, and the Historic Periods 1. Since When Did the Existence of Man Begin on the Korean Peninsula? 2. Koreans Found Gojoseon: the First Kingdom of the Korean Peninsula 3. Developments of Several Ancient Kingdoms, in the South and North of the Korean Peninsula Historical Sites: The Largest Dolmen Kingdom in the World Life and Culture: Ritual Ceremony to God II. The Beginning of the Three Kingdoms Period - B.C. 1C~A.D. 700 Korea in the World, The World in Korea: Formation of the East Asian Culture Block 1. The Foundation fo the Three Kingdoms: Goguryeo, Baekje, and Shilla 2. Competitions Become Intense Among the Three Kingdoms Historical Sites: Ancient Tombs and Murals; Meeting the Goguryeo People 1,600 Years Ago 3. Goguryeo’s Defeat of Successive Invasions of Sui and Tang 4. A Variety of Flourishing Cultures due to the Expansion of Trades Life and Culture: Bab and Gimchi, Stories of the Korean Dining Table III. Unified Shilla and Balhae in the South and North - 648~926 Korea in the World, The World in Korea: People Embarking upon a Journey to the World, and Seokguram 1. Shilla Unites Baekje and Goguryeo 2. The Unified Shilla and Balhae’s Occupying the South and North of the Peninsula 3. The Remarkable Development of a Buddhist Culture Historical Sites: Bulguksa, a Temple in the Land of Buddha 4. The Decline of the South and North Kingdoms Era Life and Culture: Tile-roofed Houses, Straw-roofed Houses, and Ondol and Wooden Floors IV. Emergence of a United Power Named Goryeo - 900~1135 Korea in the World, The World in Korea: The Byeokrannaru Ferry Dock and Gaegyeong, the Imperial Capital of Goryeo 1. Goryeo Unites the Later Three Kingdoms 2. Goryeo Adopts the Civil Service Examination, and Develops a Bureaucratic Ruling System Historical Sites: Blue Celadon and Porcelain Expositions 3. Northeast Asia in Turmoil: Goryeo Employs Practical Diplomacy Life and Culture: Goryeo Believed in Buddha and Respected Confucius V. A New Historical Perspective Formed Through Struggles Against Foreign Powers - 1135~1380 Korea in the World, The World in Korea: Cultural Exchanges Between Goryeo and the Mongol Empire 1.“Liberate the Slaves of Samhan!” 2. Development of a New Historical Perspective Historical Sites: Jikji, and the Museum of Archaic Printing 3. Rise of the Reformers, Dreaming of a New World Life and Culture: The Meaning of Buddhism to Koreans VI. Rise of a New Dynasty, Joseon: The Beginning of New Traditions - 1380~1474 Korea in the World, The World in Korea: Korean’s First Calendar, Chiljeongsan 1. Joseon Designates Hanyang as the Capital for a New Dynasty Historical Sites: The Annals of the Joseon Dynasty 2. Joseon’s Expansion of Its Northern Border to the Amnokgang and the Dumangang 3. The Korean Alphabet Hangeul is Invented Life and Culture: Beautiful and Scientific Letters of Hangeul VII. The Spread of Confucian Culture - 1474~1650 Korea in the World, The World in Korea: Northeast Asia Engulfed in Wars 1. The Sarim Scholars, Dreaming of an Idealistic Governance Based on Neo-Confucianism Historical Sites: Seowon, Where Joseon Scholars’ Life Can be Found 2. Turmoil from the Two Wars 3. Establishment of a Patriarchic Family System Life and Culture: Ancestral Rituals: Commemorating the Deceased Parents VIII. Various Attempts for Changes - 1650~1862 Korea in the World, The World in Korea: Those Who Visited Yeongyeong(Beijing) and Edo(Tokyo) 1. From “Bukbeol” to “Bukhak”; Expanding One’s Perspective in Viewing the World 2. “Let’s Rebuild Joseon!” Historical Sites: The Hwaseong City and the Manseokgeo Reservoir, King Jeongjo’s New City Construction Project 3. The People’s Uprising Life and Culture: Joseon’s Folk Paintings, Strikingly Reflecting the Daily Life IX. Joseon at a Turning Point - 1863~1896 Korea in the World, The World in Korea: Ports of All Three East Asian Countries Opened 1. The Old System at Risk; Joseon Seeks Reforms Historical sites: Ganghwado, the Beginning of the Modern History of Korea 2. Joseon Joins Modernized Countries 3. Radical Reforms Attempted 4. Clashes Between “Revolution from the Bottom” and “Reforms from the Above” Life and Culture: The Joseon’s Image Reflected on the Westerners’ Views, and the Western World in the Eyes of the Joseon People X. An Unfulfilled Dream of Constructing a People’s Nation; Subsequent Colonization and Oppression by the Japanese - 1897~1921 Korea in the World, The World in Korea: Imperialists’ Invasion and the Colonized Joseon 1. Last Reform of the Great Empire of Han (Daehan Empire) Historical Sites: Modern History at the Gyeongungung Palace and the Jeongdong Street 2. Joseon’s Confrontation Against the Japanese Invasion 3. Joseon, a Colony of Japan: Distorted Modern History of Korea 4. March 1st Movement, The Pronouncement of Independence and Democracy Life and Culture: Taegeukgi and the National Anthem: Wishes for Independence XI. Koreans’ Preparation for Liberation - 1922~1945 Korea in the World, The World in Korea: World War II and the Korean Independence Movement 1. Development Without Development: People Are Tired 2. Emergence of Social Movements 3. Emergence of Various Nationalist Movements 4. Founding a Nation While Fighting Against Fascism Historical Sites: Historic Hall of the Seodaemun Prison, and the Independence Memorial Hall of Korea Life and Culture: Migration of Koreans During the Occupation: Koreans Overseas XII. The Establishment of a Democratic Republic and the Country’s Division - 1945~1960 Korea in the World, The World in Korea: Conflicts During the Cold War Period 1. Upon Liberation, the Process for Building a Nation Accelerates 2. Establishment of the Republic of Korea 3. Outbreak of the Korean War Historical sites: DMZ; from the Days of the 38th Parallel to the Restoration of the Gyeongeuiseon Railroad 4. Divided into Two Nations Life and Culture: The Differences and Similarities Between Two Koreas XIII. Changing Korean Peninsula, Dynamic Korea - 1960~2010 Korea in the World, The World in Korea: People’s Power in the 1980s and the June Democracy Movement 1. Industrialization Picks Up Pace in South Korea Historical sites: Metropolitan City: the New Image of Today’s Seoul 2. Accomplishment of Both Industrialization and Democracy 3. North Korea: the Socialist Country Hits a Wall 4. The Korean Peninsula Changing, South and North Getting Closer Life and Culture: One Million Foreigners, Various Nationalities Inside Korea Epilogue A New Hope for the Future Sources and Copyrights IndexThe Story of Korea's History and Culture, Told by the History Teachers to the People Around the World Told in this book, is the story of the Korean people. How they formed a unified country and established their own culture and identity, and how they held together through all kinds of crises like the Korean war and the eventual division of the peninsula, they are all here. The message of hope the Korean people have always carried lets us tell the Koreans' proud history more effectively to others, and lets the people around the world understand the past of Korea, more vividly and passionately. Korean History and Culture World Citizens Should Read This book is a historical text that covers Korean history from its foundation to the modern era. It especially deals with pre-modern societies of Korea in detail. Despite its long history, life in its society and its culture are rarely spoken of outsides the peninsula. Rather than arranging the historical events chronologically, this book focuses more on the details of the historical events by questioning how the diverse experiences that Koreans had affected their life and culture and what influences that culture had on constructing Korean history. This is the reason why we publish this book, although there are already numerous books that introduced Korean history. Readers could realize what Koreans have endured and how it lead to their position in the world today. It also mentions their moral values and what they believe is right or wrong. 1. 이제 한국인과 세계인이 함께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읽는다 2021년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인구는 200여만 명이다. 한때 길거리를 지나가다 마주치는 외국인을 경계의 눈빛이나 신기한 눈빛으로 쳐다보던 시대를 지나 이제 그들과 함께 부대끼고 호흡하면서 살아가는 것이 자연스러워졌다. 공적이거나 개인적인 관계의 외국인 벗들이 늘어나고 이들과의 만남이 잦아지면서 한국의 역사는 더는 ‘국사’ 또는 ‘일국사’로서 머물러 있을 수 없게 되었다. 우물 안 개구리식의 역사 인식에서 벗어나 이제 세계사의 맥락에서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이야기해야 한다. 그러나 아직도 외국에는 한국의 역사와 문화가 제대로 알려지지 않아, 언론에서는 종종 ‘외국에 잘못 알려진(또는 외국인이 잘못 소개하는) 한국 역사’의 실상을 고발하기도 한다. 이제 외국인을 비롯해 외국에 거주하는 한국인들에게 한국의 역사를 제대로 소개하는 책이 필요한 시기가 도래한 것이다. 이러한 시대에 전국역사교사모임은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외국인에게 편견 없이 소개하기 위해 한국어와 영어로 《외국인을 위한 한국사(A Korean History for International Readers)》를 펴냈다. 이 책은 ‘한국인은 세계인에게 한국의 역사를 어떻게 이야기할 것인가?’라는 부제에서도 알 수 있듯이, 외국인을 위한 책인 동시에 한국인을 위한 역사책이다. 다양한 역사적 경험이 한국인의 생활과 문화에 미친 영향은 무엇인지, 그리고 그 문화가 한국 역사에 미친 영향이 무엇인지를 외국인에게 들려주기 위해서는 한국인이 그 내용을 먼저 제대로 알아야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책은 한국인에게는 ‘외국인에게 한국의 역사를 어떻게 들려주면 좋을까?’라는 물음에 대한 답을 전하고, 외국인에게는 한국인이 직접 들려주는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접할 수 있게 한다. 이 책은 한국인의 역사 인식이 세계를 향하고 한국사가 세계사 속에 당당히 자리잡도록 하되, 자국사를 홍보하고자 하는 일국사 우월주의 관점이나 중국과 일본과의 사이에서 일어나고 있는 역사분쟁에 대한 대응이라는 일면적 관점 또한 벗어나 있다. 따라서 이 책은 좁은 시야에서 벗어나 세계 역사 무대에서 한국의 역사가 정당하게 평가될 수 있도록 한 ‘세계인이 함께 읽는 한국의 역사와 문화’인 것이다. 이 책은 2010년 초판이 출간된 후 한국을 더 깊이 있게 알고 싶은 외국인과 재외국민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으며, 외국인 대상 한국어학당과 외국의 한국어 학교의 수업 교재, 외국 파트너기업 선물, 외국 소재 한국 공관의 한국 홍보자료 등으로 활용되었다. 이번 개정판에서는 2000년 이후 달라진 정보를 수정·반영하고, 최근까지의 새로운 현대사를 추가하여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오늘날의 한국을 만날 수 있다. 2. 한국의 역사, 외국인에게 어떻게 들려주면 좋을까? 바야흐로 ‘K-○○’의 시대라 할 만큼 한국의 정서가 깃든 팝, 영화, 드라마, 게임 같은 문화 콘텐츠와 음식 등이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촛불집회와 코로나19 방역 등 성숙한 시민의식을 세계에 보여주며 한국의 위상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졌다. 그만큼 한국에 관심을 갖고 한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궁금해하는 외국인도 많아졌다. 이들에게 한국과 한국인을 어떻게 설명하면 좋을까? 《외국인을 위한 한국사》는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단편적으로 소개하는 안내서와 달리 오랜 세월 한반도에서 살아온 한국인의 ‘유장한 역사’를 들려줌으로써 한국과 한국인을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다. 《외국인을 위한 한국사》는 오랜 역사에도 불구하고 외국인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전근대 시기 역사와 공동체 외부에서는 잘 보이지 않는 한국인의 생활과 문화를 폭넓게 다룬다. 특히 한국 민족의 형성과정을 추적하고, 그들의 삶과 문화를 이해하는 데 주안점을 둔다. 그렇다고 해서 이 책이 민족 이외의 주체를 무시하거나 민족을 지고지순의 가치에 놓고 있는 건 아니다. 통일신라에서 고려로 이어지는 과정에서 민족이라 이름 붙일 수 있는 인식이 형성된 이후 같은 국가의 구성원으로서 동등한 귀속의식이 형성되어가는 과정을 다루며, 더불어 사회경제, 문화생활에서의 중요한 변화가 일어나는 과정과 공동체 의식이 변화하는 추이, 그리고 한국인의 문화적 정체성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사건들을 비중 있게 다룬다. 또 외국인들이 가장 궁금해하고 놀라워하는, 제3세계의 여러 나라와 달리 민주화와 산업화를 함께 이룬 한국의 역동적인 근현대사를 정면으로 소개하고 있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한국전쟁과 분단으로 굴곡진 현대사에서도 희망의 역사를 만들어온 한국인을 만날 수 있다. 이 책은 지금의 한국과 한국인이 함께 일구어온 역사 경험, 그 경험이 삶과 문화에 미친 영향, 그로 인해 한국인들이 소중하게 생각하거나 옳지 않게 여기는 가치관은 무엇인지를 알게 함으로써 한국인에 대해 선명한 이미지를 가질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지금까지 이어져온 한국 역사의 커다란 흐름과 맥을 짚을 수 있게 한 점에서 이 책은 ‘외국인에게 한국의 역사를 제대로 소개한 책’이라 할 수 있다. 3. ‘세계 속의 한국, 한국 속의 세계’를 보는 특별한 구성 이 책은 한국사의 전개 과정을 총 13개의 장으로 구성했으며, 장마다 〈세계 속의 한국, 한국 속의 세계(Korea in the World, The World in Korea)〉, 〈역사의 현장(Historical Sites)〉, 〈생활과 문화(Life and Culture)〉를 두었다. 〈세계 속의 한국, 한국 속의 세계〉는 한국인의 세계 진출, 세계 인식, 한국과 세계의 교류, 한국 안에 들어온 세계성을 지도와 연표, 사진 자료를 활용해 시각적으로 구성했으며, 〈역사의 현장〉은 해당 시기의 시대성을 잘 보여주는 장소를 소개하고 한국 문화재에 대한 기초 소양을 쌓을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생활과 문화〉에서는 오랜 세월 축적된 다양한 역사적 경험이 한국인의 생활과 문화에 어떻게 녹아 있고 지금도 살아 숨 쉬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외국인과 한국인 모두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서술했으며, 역사적 사건과 사실을 나열하기보다 그 맥락을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고, 시기마다 역사를 이끌어온 인물을 상세히 소개한다. 55개의 지도, 27개의 그래픽 자료, 520여 컷의 시각 자료를 다양하고 풍부하게 실어 전체 역사 흐름을 일목요연하게 살필 수 있다.
내가 죽기 일주일 전
황금가지 / 서은채 지음 / 2018.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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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가지소설,일반서은채 지음
오래 전에 죽은 첫사랑이 저승사자가 되어 찾아오는 이야기를 그린 감성 미스터리 판타지 소설. "저승사자는 사랑하는 사람의 모습을 하고 찾아온다"라는 무서움과 호기심을 동시에 불러일으키는 문구로 시작되는 이 작품은 황금가지의 온라인 소설 플랫폼 브릿G 연재를 통해 계약된 최초의 경장편이기도 하다. 요즘 독자들의 짧은 독서 호흡에 맞춘 빠른 전개와 대화하듯 끊어지는 문체로 구성되어 있지만, 작가가 그 안에서 전하는 울림과 깊이는 결코 얕지 않다. 웹소설과 종이책 출판 사이의 경계에 존재하는 작품으로, 풋풋하고 아련한 첫사랑의 감성을 판타지적 로맨스와 미스터리를 버무려 흥미롭게 엮어냈다. 희완이와 람우는 서로 좋아했지만 각자의 사정으로 인해 좋아한다는 말 한 마디를 쉽게 전하지 못하고, 열일곱 살에 사고로 헤어지게 된다. 저승사자가 되어 돌아온 람우는 어차피 일주일 뒤 죽을 거 괴롭게 죽느니 편하게 가라고 입으로는 종용하는 한편, 괴상한 버킷리스트를 만들어 희완이를 억지로 끌고 다닌다. 두 사람이 버킷리스트의 일들을 하나씩 하나씩 실천해 가는 동안에도 '좋아한다'라는 말은 둘의 입 밖으로 나오지 않고 입안에서 맴돌기만 한다. 그리고 일주일의 마지막 날, 희완이에게 가장 행복한 시간을 선물했던 람우의 입에서 흘러나온 말은 좋아한다는 고백이 아닌 차갑고 냉정한 이야기였는데…….내가 죽기 일주일 전 7 남은 이야기, 정희완. 85 남은 이야기, 김인주. 97 남은 이야기, 한호경. 149 남은 이야기, 고영현. 163 남은 이야기, 김람우. 179 네가 없는, A. 239 네가 없는, B. 253 후기 267오늘, 6년 전 죽은 네가 내 곁으로 돌아왔다 웹소설의 가독성과 문학의 울림을 함께 담은 감성 미스터리 판타지 오래 전에 죽은 첫사랑이 저승사자가 되어 찾아오는 이야기를 그린 감성 미스터리 판타지 소설 『내가 죽기 일주일 전』이 황금가지에서 출간되었다. “저승사자는 사랑하는 사람의 모습을 하고 찾아온다”라는 무서움과 호기심을 동시에 불러일으키는 문구로 시작되는 이 작품은 황금가지의 온라인 소설 플랫폼 브릿G 연재를 통해 계약된 최초의 경장편이기도 하다. 요즘 독자들의 짧은 독서 호흡에 맞춘 빠른 전개와 대화하듯 끊어지는 문체로 구성되어 있지만, 작가가 그 안에서 전하는 울림과 깊이는 결코 얕지 않다. 웹소설과 종이책 출판 사이의 경계에 존재하는 작품으로, 풋풋하고 아련한 첫사랑의 감성을 판타지적 로맨스와 미스터리를 버무려 흥미롭게 엮어냈다. 전승 괴담에서 출발한 독특한 판타지 로맨스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모든 이들에게 바치는 위로와 희망의 이야기 서은채 작가는 돌아가신 큰아버지의 모습을 한 저승사자가 아버지를 데려갔다거나, 돌아가신 친척이 문을 두드려 열었더니 저승사자였다든가 하는 전승 괴담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내가 죽기 일주일 전』을 집필했다. 사랑하는 이의 죽음을 겪은 사람들의 아픈 감정을 부드럽게 어루만져 주는 작가의 따뜻한 손길은 작품 곳곳에서 묻어난다. 죽음을 끝으로 보지 않고 담담히 받아들이고 앞으로 나아가는 이들의 면면을 통해 작가는 위로와 희망에 대한 메시지를 전한다. 첫사랑, 이루지 못해 더욱 애틋한 그 울림 좋아했지만 좋아한다고 말하지 못한 모든 이들에게 바치는 찬가 희완이와 람우는 서로 좋아했지만 각자의 사정으로 인해 좋아한다는 말 한 마디를 쉽게 전하지 못하고, 열일곱 살에 사고로 헤어지게 된다. 저승사자가 되어 돌아온 람우는 어차피 일주일 뒤 죽을 거 괴롭게 죽느니 편하게 가라고 입으로는 종용하는 한편, 괴상한 버킷리스트를 만들어 희완이를 억지로 끌고 다닌다. 두 사람이 버킷리스트의 일들을 하나씩 하나씩 실천해 가는 동안에도 ‘좋아한다’라는 말은 둘의 입 밖으로 나오지 않고 입안에서 맴돌기만 한다. 그리고 일주일의 마지막 날, 희완이에게 가장 행복한 시간을 선물했던 람우의 입에서 흘러나온 말은 좋아한다는 고백이 아닌 차갑고 냉정한 이야기였는데……. 17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죽음을 맞았기에, 더 이상 자라지도 퇴색되지도 못한 감정은 순수하지만 어딘지 비틀린 형태로 남아 희완의 발목을 잡고 있다. 이야기가 전개되면서 그저 단순히 첫사랑의 감정만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둘 사이의 복잡한 관계와 비밀이 하나둘씩 밝혀지고, 마침내 저승사자가 감추고 있던 비밀이 드러나는 종국에 이르면 누구나 먹먹한 감정을 느끼게 될 것이다. 이루지 못했기에 더욱 애틋하고 아름다운 울림으로만 남은 첫사랑에 관한 이 이야기는 좋아했지만 좋아한다고 차마 말하지 못한 모든 이들에게 바치는 찬가이다.어디선가 그런 말을 들은 적이 있다. 저승사자는 내가 가장 사랑하는 사람의 모습으로 찾아온다고 한다. 그리워하던 사람의 모습으로 나타나, 그리워하던 목소리로 이름을 부른다고. 꽃 몽우리가 막 돋아나기 시작한, 그런 계절의 밤이었다. 집으로 돌아가던 길, 길게 드리운 벚나무 가지 아래. 그곳에 네가 있었다. “정희완.” 네가, 내 이름을 불렀다.발이 우뚝 멈췄다. 시선이 그 자리에 못 박히고. 의식보다 본능이 먼저 너의 이름을 토해 냈다. “……김나무……?” “너, 여전히 발음이 엉망이네. 내 이름 그거 아니라고 했잖아.” 그러며 웃는데, 그 모양이 거짓말처럼 뚜렷해서 손을 뻗으면 사라질 것만 같았다. 눈을 뜬 채로 꿈을 꾸는 걸까 생각했다. 네가 내 앞에 있을 리가 없다. 이다지도 생생히, 질감마저 느껴질 정도로 선명히 내 눈앞에 있을 리 없다.왜냐면 너는, 너는 이미 오래전에……. “두 번이야.” “뭐……?” “앞으로 두 번. 두 번만 더 불러. 그럼 고통 없이 편안하게 죽을 수 있어.” 나로 인해 죽었으니까. “불러. 내 이름.” 내가 죽기 일주일 전, 네가 내게 돌아왔다.---------------“내 생각엔 일단 마트부터 가야 해. 달랑 일주일이라도 먹어야 살 거 아냐. 이대로는 시간 되기도 전에 굶어 죽겠다.” “그게 더 좋은 거 아닌가. 빨리 죽으라며.” 한시라도 빨리 남은 두 번을 마저 채우고 죽어 편해지라더니 이제 와서 굶어 죽을까 봐 걱정한다. 이상한 논리다. 생각하기도 전에 말이 튀어나와 너에게로 날아갔다. 기묘한 침묵이 내려앉았다. “……그래. 그랬지.” 네가 허탈하다는 듯이 웃었다. 목소리가 바짝 다가붙었다. 너는 곧잘 그랬던 것처럼 바투 다가서서 나를 내려다보았다. “그래도 그건 보기 싫다.” 왜. 그렇게 물으면 너는 무슨 표정을 할까.---------------“못 본 새 아주 술고래가 다됐네.” “어른이니까.” 나는 살아남아 어른이 되어 버렸다. 너는 죽어 어른이 되어서 내게 돌아왔다. 툭 내뱉은 말에 네가 짧게 혀를 찼다. “그러다 알코올 중독자 치료 센터에서 말년 보낼 일 있냐.” “무슨 상관이야. 어차피 일주일도 안 남았다며.” “그럼 지금 할래?” 그 찰나, 돌아보는 네 표정이 선득했다. “불러.”“…….” 쉬운 일이다. 단지 이름을 부르는 것, 두 번. 그게 뭐라고. 그러나 나는 발을 재촉해 너를 지나쳐 빠르게 걸었다. 적어도 지금은 하고 싶지 않다. 왜냐면 그건 너무, 너무나 쉬운 일이니까.---------------“정희완.” “왜.” “고집 세고 까다롭고 복잡하고 생각 많은 정희완.” 커다란 손이 불쑥 눈앞을 타고 올라와 머리를 온통 헝클어트렸다. 흐트러진 머리카락이 시야를 가려 네 얼굴이 제대로 보이지 않았다. “나는.” “…….” “너를.” 아무리 기다려도 뒷말은 이어지지 않는다. 손은 갑자기 다가온 것처럼 갑자기 멀어졌다. 할 수 있는 일이 그것밖에 없어서, 나는 연신 손에 들린 술만 삼켰다. 묻고 싶었다. 너는, 나를. ……미워해?---------------이름을 부르고 싶다. 네가 실재한다는 것을 확인하고 싶다. 그러나 그렇기 때문에 나는, 네 이름을 부를 수 없다. 딱 세 번, 그 순간 사라져 버릴 테니까.---------------기억을 지울 수 있다면 좋을 텐데. 도망칠 수 있다면 좋을 텐데. 기억 속에 여전히 네가 있다. 모두 지워 버리면, 거기에 더 이상 ‘나’는 남지 않을 터였다. 그래서 나는 그저 소리 죽여 우는 것 말고는 할 수 있는 일이 없었다.---------------“그럼, 내가 널 좋아해도 상관없겠네.” 멀리, 퍼레이드의 시작을 알리는 음악 소리가 요란하게 들려온다. 너는 손을 내밀어 내 뺨을 감쌌다. 달큼한 숨결이 금방이라도 닿을 듯이 다가왔다. 호흡이 뒤섞인다. 닿으려는 찰나, 망설이듯이 네가 멈췄다. 괜찮아? 묻는 것처럼. 나는 눈을 깜빡였다. 괜찮아. 입술이, 맞닿았다. 세상의 모든 소란이 아득히 빨려 들어간다. 이대로 지구가 멸망한다면 좋을 텐데.---------------아, 이렇게 죽을 줄 알았으면 그냥 말이나 해 볼 걸 그랬다. 야, 그거 아냐? 사실 내가 너 좋아한다. 그것도 엄청.---------------벚꽃 잎이 하늘하늘 네 머리 위로 떨어졌다. 그새 취기가 도는지, 네 얼굴이 조금 붉었다. 아아. 망했다. 시간이 이렇게 많이 지났는데. 여전히 너는 내 눈에 예뻤다. “정희완.” “왜.” “고집 세고 까다롭고 복잡하고 생각 많은 정희완.” 네가 어째서 고집스럽게 내 이름을 부르는 걸 거부하는지 알고 있다. 어떻게 모를까. 너랑 붙어 산 세월이 얼만데. “나는.”말하고 싶다. 그런 충동이 들었다. “너를.” 좋아한다. 그러나 말은 입안에서 맴돌다 흩어졌다. 어떻게 그러겠어. 너는 앞으로도 살아가야 하고 나는 죽을 텐데.---------------“내가 너를 죽게 놔둘 리가 없잖아. 내가 너를 얼마나…….”좋아하는데. 차마 끄집어 내지 못한 말이 또다시 몸 안을 헤매다 흩어져 간다. 나는, 그저 웃는 것 외에는 너에게 해 줄 수 있는 일이 없다. 좋아한다. 말하고 싶다. 좋아해. 말하고 싶어.
내가 나를 기억하면 되잖아
로즈북스 / 투에고 (지은이) / 2022.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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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북스소설,일반투에고 (지은이)
투에고 시집. 세상에서 잊히는 것과 내가 나를 잊는 것만큼 슬픈 일은 없다. 저자는 자신을 기억하기 위한 방법으로 피어오르는 상념들을 그때그때 시에 담았다. 존재에 대한 사유를 불러일으키며, 나아가 그 소중함을 다시금 생각하게 해준다.낮달 | 011 미혹 | 012 시간은 거꾸로 가지 않소 | 015 꽃밭 | 019 강하다는 착각 | 020 길냥이 | 023 해님 | 026 순행과 역행 | 029 금돌 | 030 우리별 | 031 사랑 | 034 몽중몽 | 037 매미와 개미 | 038 살아내소 | 041 파라다이스 | 042 꽃보다 아름다워 | 045 절제 | 046 적기 | 047 시작 | 049 숨 | 050 숙명 | 051 불변 | 053 인연 | 054 동화 | 055 과거 | 057 사이클 | 058 애증 | 06 숨바꼭질 | 063 교감 | 066 미몽 | 070 고장 난 마음 | 072 절실함 | 073 이유 없는 기다림 | 075 콜록콜록한 그리움 | 076 기억 한 줌 | 079 건조주의보 | 083 무보증 대출 | 084 에고 | 085 행복 | 086 고즈넉한 어둠 | 089 밤비 | 090 고차원 | 091 감금된 기억 | 093 문어 | 094 술래잡기 | 097 본질 | 098 공허의 집 | 101 따뜻한 냉수 | 102 금란지교 | 105 도깨비방망이 | 106 갈증 | 109 0 | 110 극한 | 113 안분지족 | 114 나도 모르는 나 | 116 13번째 자리 | 117 둥지 | 119 발걸음 | 120 탈피 | 122 어리지 않은 왕자 | 123 지지 않은 인생 | 125 재잘재잘 | 126 그림자 아바타| 127 선택 장애 | 128 민들레 홀씨 | 131 고요한 미련 | 133 긴긴밤 | 135 평생지기 | 137 순응 | 139 디스토피아 | 140 심오한 그림 | 142 결연한 나무 | 145 존재의 무게 | 147온 세상 사람들이 당신을 잊어도 내가 당신을 기억하면 되잖아 온 세상 사람들이 나를 잊어도 내가 나를 기억하면 되잖아 희로애락이 반복되는 삶 속에서 수없이 많은 일들이 바람처럼 스쳐 지나간다. 시간이 흘러 그 순간들을 떠올려 보려 해도 아득해진 기억에 우리의 존재마저 희미하게 느껴진다. 세상에서 잊히는 것과 내가 나를 잊는 것만큼 슬픈 일은 없다. 저자는 자신을 기억하기 위한 방법으로 피어오르는 상념들을 그때그때 시에 담았다. 이 책은 투에고 작가의 첫 시집으로 존재에 대한 사유를 불러일으키며, 나아가 그 소중함을 다시금 생각하게 해준다. 수없이 쌓고나서야 알았다 무엇보다 견고하게담을 만들 수 있는 돌은침묵이라는 금돌임을 그 어떤 순간에도나라는 존재를 망각해선 안 돼
[연하도서] 이동규 교수의 두줄칼럼 2
한국표준협회미디어 / 이동규 (지은이) / 2020.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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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표준협회미디어소설,일반이동규 (지은이)
<두줄칼럼>은 바쁜 일상을 보내는 현대인들에게 두 줄의 짧은 문장으로 긴 울림을 제공하는 국내 최초의 초미니 칼럼이다. 인생의 근본 원리를 비롯하여 리더십, 커뮤니케이션, 조직문화, 혁신 트렌드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촌철살인의 인사이트를 제시하며, 인문-경영의 융복합 구성으로 생각근육을 키우고 깊은 울림을 느끼게 하는 독창적인 언어 플랫폼이다. '짧은문장 깊은사색'이라는 부제에서 알 수 있듯이 기존의 사고와 문화, 고정관념을 되돌아보며 재미와 의미를 함께 즐기는 사고의 습관을 길러준다. 현재 웹카드 형태로 300편 이상의 작품으로 구성된 <두줄칼럼>은 일부 대기업, 공공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연재되고 있으며, 각종 SNS 채널상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책에 실린 25개의 두줄칼럼은 저자 이동규 교수가 만들어낸 칼럼 중에서도 대표적으로 추천하는 핵심 콘텐츠이다.#01. 약자가 강자를 이기는 기술 강자가 언제나 이기는 건 아니다. 당신은 다윗인가, 골리앗인가? #02. 리더십 관리자(manager)는 열심히 하는 사람이지만, 리더(leader)는 열심히 하게 만드는 사람이다. 리더가 설치면 될 것도 안 된다. #03. 프로의 정석 정석을 배워라. 그리고 정석을 버려라. #04. 성공을 보는 눈 성공보다 성장이다. 성장보다 성숙이다. #05. 나무(木)를 사지 말고, 산(山)을 사라 다양성만큼 강한 건 없다. 가장 우수한 병사만으로 뽑은 군대가 이긴 적이 없다. #06. 고수와 하수 하수는 복잡하고, 고수는 단순하다. 하수는 지루하고, 고수는 재미있다. #07. 아름다움의 본질 아름(知) + 다움(格) 아름다움이란 결국 자신에 대한 영적 이해다. #08. 태도(attitude) 기술은 가르칠 수 있으나 태도는 가르칠 수 없다. 인생에서 100점짜리 단어는 태도뿐이다. #09. 겸손 겸손의 반대는 교만이 아니라 무지다. 많이 아는 사람은 겸손할 수밖에 없다. #10. 현재를 즐겨라 Carpe Diem......Seize the day! 사랑과 권력은 저축하지 말라. #11. 노력은 재능을 이길 수 없다 Who am I, 우선 자신을 연구하라. 남보다 못하는 걸 열심히 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12. 통섭(consilience) 인문을 모르면 허전하고, 과학을 모르면 붕 뜬다. 경영을 모르면 비현실이고, 예술을 모르면 모자라다. #13. 협상의 기술 협상은 마음에 안 드는 여자와 춤추는 방법이다. 대안(BATNA) 없인 나서지 마라. #14. 달변의 한계 말 잘하는 게 중요한 게 아니다. 잘 말하는 게 중요하다. #15. 잘 나갈 때 혁신하라 배가 기울 때 갑판을 흔들면 바로 침몰한다. 건강은 건강할 때 지키는 법이다. #16. 창조는 파괴다 기분 좋은 반란이 조직을 키운다. 상명하복에는 희망이 없다. #17. 과녁을 옮겨라 시작이 반이다. 발사하고 조준하라. #18. Imagineering Imagine(想) + Engineering(工) = Imagineering 디즈니랜드,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사람들. #19. 한류 4.0 시대 인천공항 행정을 수출하고, 아산병원 운영을 내다판다. 이젠 우리가 이룬 위대한 국가학습(national learning)을 수출하라. #20. 7:3의 법칙 인생은 운칠기삼(運七技三), 경마는 마칠기삼(馬七騎三). 장사는 목이 70, 영업이 30. #21. 인도인의 지혜 모든 기회에는 어려움이 있다. 모든 어려움에는 기회가 있다. #22. 고객의 기대를 높이지 마라 사전 기대치를 줄이고 사후 실행치를 높여라. 당신의 결혼 생활을 되돌아보라. #23. 피플 퍼스트(People 1st) 원칙 직원우선주의(경영의 제1조 1항) - “만족한 직원이 만족한 고객을 만든다.” 직원존중 없는 고객만족은 불가능하다. #24. 감사의 위력 감동을 이기는 게 감사다. 동메달리스트와 금메달리스트의 눈물은 화학성분이 다르다. #25. 한 명을 위해 연주하라 당신 앞에 한 사람만 만족시켜라. 그 사람이 전부다.시대를 꿰뚫는 통찰과 생각의 혁명(Think4.0)! 《두줄칼럼》은 바쁜 일상을 보내는 현대인들에게 두 줄의 짧은 문장으로 긴 울림을 제공하는 국내 최초의 초미니 칼럼(부제: Think Audition)이다. 인생의 근본 원리를 비롯하여 리더십, 커뮤니케이션, 조직문화, 혁신 트렌드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촌철살인의 인사이트를 제시하며, 인문-경영의 융복합 구성으로 생각근육을 키우고 깊은 울림을 느끼게 하는 독창적인 언어 플랫폼이다. ‘짧은문장 깊은사색’이라는 부제에서 알 수 있듯이 기존의 사고와 문화, 고정관념을 되돌아보며 재미와 의미를 함께 즐기는 사고의 습관을 길러준다. 현재 웹카드 형태로 300편 이상의 작품으로 구성된 《두줄칼럼》은 일부 대기업, 공공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연재되고 있으며, 각종 SNS 채널상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책에 실린 25개의 두줄칼럼은 저자 이동규 교수가 만들어낸 칼럼 중에서도 대표적으로 추천하는 핵심 콘텐츠이다. 유쾌한 역발상의 지적 토크! 4차 산업혁명의 역사적 변곡점에 서있는 우리들에게 절대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인간만이 해낼 수 있는 ‘생각의 혁명(Think 4.0)’이다. 인공지능(AI)은 가능해도 인공지혜는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두줄칼럼》은 결코 단순한 명구나 명언이 아니며, 길이는 짧아도 읽기에는 많은 시간이 걸리는 독특한 장르로 탄생한 칼럼이다. '검색'의 노예가 되어가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일과 삶을 성찰할 수 있도록 내면의 '사색'을 유도한다. 인생의 근본 원리를 비롯하여 리더십, 커뮤니케이션, 조직문화, 혁신 트렌드 등에 대한 촌철살인의 인사이트를 제시하는 국내 최초의 초미니 칼럼이자 독창적인 언어 플랫폼이다. 특히 국내에선 보기 드문 인문-경영 융합의 통섭적 접근을 통해 기존 사고의 틀을 뛰어넘는 창의성, 상상력, 역발상의 새로운 세계로 인도한다. 독자들은 자신만의 생각근육을 키우게 하는 동기부여와 함께 깊은 울림을 경험하게 된다.
슬기로운 유치원 생활
교육과실천 / 김진희, 이미영, 이여빈, 이은주, 홍표선 (지은이) / 2021.01.06
20,000

교육과실천소설,일반김진희, 이미영, 이여빈, 이은주, 홍표선 (지은이)
갑자기 찾아온 코로나19로 인해 이전과는 많이 다른 새로운 세상을 살아가게 되었다. 유치원과 어린이집은 유아와 교사가 매일 만나서 소통하고, 부모와 협력하여 유아의 올바른 성장을 이끄는 것이 그 역할이다. 하지만 감염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유아교육 기관에 등원하지 못하고 가정에 머물러 있거나, 등원하더라도 멀리 떨어지는 것이 서로의 위한 행동 수칙이 되었다. 교육 현장에 아이들이 모이지 못하는 세상이 올 것이라고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다. 이런 상황은 모든 교육의 기초가 되고 더 나아가 사회성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는 유아교육에는 더 치명적이다. 이 책은 유아교육 기관과 가정에서 감염병을 지혜롭게 이겨내기 위한 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여러 유아교육 기관과 가정에서 실천했던 좋은 사례를 모았다. 유아교육 기관과 가정이 함께 슬기롭게 언택트 시대를 이겨나가는 방법을 안내한다.추천사 이 책을 읽기 전에 들어가는 말 1장.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매뉴얼 행복하고 건강한 유치원을 위한 매뉴얼 행복하고 안전한 가정을 돕는 매뉴얼 학부모와의 소통 2장.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 만들기 물리적 환경 인적 환경 정서적 환경 3장. 교육으로 감염병을 극복하다 1 _ 대면 수업 일과 이야기 놀이 들여다보기 감염병 예방하기 4장. 교육으로 감염병을 극복하다 2 _ 비대면(온라인) 수업 교사 공동체가 함께 만든 온라인 수업의 기적 온라인 수업의 실제 엄마, 아빠도 선생님! 집 놀이 유치원 부록_언택트 시대에 사는 우리를 응원하다 유치원과 가정이 함께하는 놀이 학교 펜데믹 시대에 꼭 필요한 안전하고 건강한 유치원 운영을 위한 길잡이 감염병을 이기는 유치원 운영 갑자기 찾아온 코로나19로 인해 이전과는 많이 다른 새로운 세상을 살아가게 되었다. 유치원과 어린이집은 유아와 교사가 매일 만나서 소통하고, 부모와 협력하여 유아의 올바른 성장을 이끄는 것이 그 역할이다. 하지만 감염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유아교육 기관에 등원하지 못하고 가정에 머물러 있거나, 등원하더라도 멀리 떨어지는 것이 서로의 위한 행동 수칙이 되었다. 교육 현장에 아이들이 모이지 못하는 세상이 올 것이라고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다. 이런 상황은 모든 교육의 기초가 되고 더 나아가 사회성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는 유아교육에는 더 치명적이다. 이 책은 유아교육 기관과 가정에서 감염병을 지혜롭게 이겨내기 위한 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여러 유아교육 기관과 가정에서 실천했던 좋은 사례를 모았다. 유아교육 기관과 가정이 함께 슬기롭게 언택트 시대를 이겨나가는 방법을 안내한다. 비접촉 놀이에서 온라인 수업까지 1장에서는 실제 교육 현장에서 할 수 있는 교육적 접근을 통해 감염병으로부터 우리를 지키며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하는 매뉴얼과 지침을 제안한다. 또한 유아가 등원하지 못하고 가정에 머물러 있어야 하거나, 유치원에서의 활동 등이 제한되다 보니 어느 때보다 가정의 역할이 매우 커졌다. 따라서 가정에서 할 수 있는 기본생활습관 지도 및 안전 지도법을 소개하고, 가족의 심리적인 방역을 위한 매뉴얼도 안내한다. 더불어 비대면 상황에서도 효과적으로 학부모와 소통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2장에서는 유아들이 놀이하는 공간을 안전하게 구성하고, 사회적 거리는 지키면서 정서적으로 멀어지지 않도록 유아교육 기관의 환경을 구성하려는 노력을 살펴본다. 최근의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현관과 교실, 화장실, 급식실, 실외, 통학버스 등이 어떻게 달라지고 운영되는지 보여준다. 이런 물리적인 환경뿐만 아니라 인적, 정서적 환경도 어떻게 변화되었는지 보여준다. 3장과 4장에서는 교육을 통해 어떻게 감염병을 극복할 수 있는지 제시한다. 먼저 3장에서는 등원하는 상황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가 가능한 교육환경을 정비하고, 감염병을 예방하며 안전하게 놀이할 수 있는 방법들을 안내한다. 등원부터 귀가까지 달라진 유치원 일과와 개별놀이부터 거리두기를 하면서 할 수 있는 협동놀이, 유아가 제안한 놀이 등을 ‘놀이 기록 사례’와 함께 제시한다. 4장은 비대면(온라인) 수업 상황에서 가정과 유치원에서 교사와 부모가 서로 소통하며 교육할 수 있도록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자료를 함께 제시한다. 온라인 수업의 다양한 방법과 줌을 활용하는 방법을 자세히 안내한다. 또한 가정에서도 엄마, 아빠와 함께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놀이를 소개한다. 마지막에는 교육지원청, 유치원, 학부모와 아이가 서로 위로하고 격려하는 메시지로, 현재의 상황에서 각자의 마음을 드러내고 이야기함으로써 서로 위로하고 응원하는 내용을 담았다. 교육으로 감염병을 극복하다 감염병에 대한 위험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 또 다른 감염병이 언제든 우리를 위협할 수 있다. 비단 코로나19뿐만 아니라 수두 및 수족구병, 식중독, 인플루엔자 등이 종종 심심치 않게 발생하기도 한다. 우리를 위협할 감염병에 대해 실제적인 도움이 필요한 이때 이 책이 감염병에 올바르게 대처하고 극복해 나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지금의 어려움 속에서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아이들과 부모들, 그리고 교육의 현장에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교사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