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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사랑하는 젊은이들에게 : 도산 안창호
지성문화사 / 안창호 지음 / 2011.08.20
15,000원 ⟶ 13,500원(10% off)

지성문화사소설,일반안창호 지음
조국 광복의 선구자 안창호 선생이 독립운동의 대열에서 젊은이들 가슴속에 등불을 켜준 민족혁명의 메시지를 담은 책이다. 머리말에 도산의 어록과 친필 묵적을 실었으며, 도산의 글과 말씀, 위대한 민족의 지도자 안창호에 대한 김구와 이광수의 애도 글 등을 담았다. 머리말을 대신하는 도산의 어록과 친필 묵적 제1부 ㆍ도산의 글과 말씀 나의 사랑하는 젊은이들에게 전쟁 종결과 우리가 할 일 3ㆍ1운동을 계승 제1차 북경로 예배당 연설 제2차 북경로 예배당 연설 한국 여자의 장래 독립운동 방침 내무총장에 취임하면서 임시정부 개조안 설명 국제연맹 및 공창안(公娼案)에 대하여 노동국 문제에 대하여 방황하지 말라 청년단의 사명 사랑 새해 희망 나라 사랑의 6대 사업 나의 소원 3ㆍ1절을 맞으며 국민군 편성 및 개학식에서 동오 안태국(東吾 安泰國)을 추도 혈전 정부를 사퇴하면서 흥사단의 발전책 태평양회의의 외교 후원에 대하여 새로이 나가자 국민대표회를 지지하자 국민대표회를 맞이하면서 국민대표원 제군들이여 민족에게 드리는 글 따스한 공기 동지들께 주는 글 제2부 ㆍ위대한 민족의 지도자 도산을 애도하는 글 / 김구 진실 정신 / 최남선 도산 안창호 선생님에게 / 이광수 도산의 생애와 사상 / 지명관 도산의 일화 / 안병욱 엮고 나서 / 안병욱 연보
노년 공감
정한책방 / 최현숙, 정윤수, 이근후 (지은이) / 2018.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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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책방소설,일반최현숙, 정윤수, 이근후 (지은이)
프롤로그 이해와 공감으로 조금 더 성장하는 계기에 대한 이야기 Chapter 1. 평등한 노년의 삶을 위하여 - 가족의 재구성, 관계의 재구성 01 가족의 변화 속 가족 구성원들의 변화 압축적 근대화 속 가족의 변화 개인 및 개인 간 관계의 변화 정상 가족과 다양한 가족 가족과 국가 청년들의 삶 - 2030세대 중장년의 삶 - 4060세대 02 차이에 따라 다양한 노년들 가난한 노인과 부자 노인 여성 노인과 남성 노인 농촌 노인과 도시 노인 03 살기 좋은 노년을 위한 ‘나이 듦’을 마중하는 시선 Q&A 최현숙에게 묻다 Chapter 2. 거대한 도시와 노인의 새로운 삶 01 세대 간의 단절 02 삶과 죽음에 대한 재인식 03 노인들의 고립과 자존 04 노인과 도시 공간 05 유럽 도시 공동체의 기억 06 노인의 삶 공동체의 기억 07 개인의 기억과 기억의 장소 08 슬픔을 제대로 기억하는 사회 09 노인 세대 기억의 중요성 Q&A 정윤수에게 묻다 Chapter 3. 시니어가 시니어와 함께 이런저런 이야기 01 반가운 010 02 Aging은 노인이 아니라 나이 듦이다 03 가장 젊은 나이와 가장 늙은 나이 04 생물학적 나이와 심리학적 나이 05 어떻게 살아 왔는가 06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 07 스마트 에이징 08 먼저 간 시니어들의 간절한 소망 09 효자를 만들어 보세요 10 약속이 중요해요 Q&A 이근후에게 묻다 “나이란 과거를 기준으로 하면 오늘이 제일 늙은 나이이고, 미래를 기준으로 하면 오늘이 가장 젊은 나이이다!“ 오늘날 한국 사회의 노인들이 처한 위치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통계 수치들이 있다. ‘OECD 평균 노인 빈곤율 1위, 노인 자살률 1위, 쉬고 싶어도 일해야 하는 노년 1위’라는 수치들이 그것이다.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는 말이 맞아 떨어지듯 대한민국에서 노인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아웃사이더처럼 보일 뿐이다. 우리는 잘 알고 있다. 누구에게나 인생은 단 한 번뿐이라는 사실을. 이는 물론 노인에게도 똑같이 적용되는 말일 것이다. 이러한 현실을 인지하고서 뒤돌아보면 한국 사회에서 노인으로 산다는 것은 너무나 낯설고, 너무나 외롭고, 너무나 두려우면서 동시에 버거운 일이다. 청춘과 함께 살아가고 싶지만 무시당하기 일쑤고, 중장년층 역시나 노인들과 쉽사리 융화되지 못하고 있다. 이 책 《노년 공감》은 이러한 세대 간 단절과 거리감을 좁히고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지난 2014년부터 노력해온 프로젝트의 네 번째 결과물이다. 나이 듦의 의미를 헤아려 삶을 좀 더 풍요롭게 하고, 사회적 문제와 갈등으로 비화되고 있는 노년의 문제를 풀어나가기 위해 시작한 ‘세대문화 인문대중강좌’의 결실 중 하나인 것이다. 이미 《나이 듦 수업》 《선배 수업》 《당신의 이야기는 무엇입니까》라는 단행본을 통해 노인 문제를 정면으로 다루어왔다는 점에서 또 다른 시각으로 접근한 이번 도서의 발간은 그 의미와 가치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사실, 저도 노년의 삶은 처음이라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노년 공감》은 구술생애사 작가이자 여성주의생애사연구소 소장 최현숙, 문화평론가이자 성공회대학교 문화대학원 교수 정윤수, 이화여자대학교 명예교수이자 사단법인 가족아카데미아 이사장 이근후, 이렇게 3명의 시니어 멘토가 참여하여 강연 내용과 자료를 엮고, 현장의 청중들에게 받은 질문을 보탠 책이다. 1장은 ‘평등한 노년의 삶을 위하여-가족의 재구성, 관계의 재구성’이라는 주제로 압축적 근대 역사를 살아온 시니어 세대의 역사와 가족 변천 과정을 최현숙 소장이 파노라마처럼 펼쳐 보이고 있다. 가족의 변화 속 가족 구성원들의 변화를 통해 가족이라는 말의 사전적 의미를 재구성할 필요가 있음을 주장한다. 동시에 산업 사회에 접어들면서 서구 사회에서는 200여 년에 걸쳐 진행된 가족 형태의 변화를 한국 사회에서는 불과 10~20년 사이에 정의 내리려 하기에 숨 막히는 변화가 이루어질 수밖에 없었다고 말하기도 한다. 가족 간의 관계에 대해 섣부르게 정상과 비정상, 선과 악의 이분법으로, 도덕적으로 재단하려 들기보다 먼저 상황의 차이, 맥락의 차이를 이해하는 일이 선행되어야 함을 최 소장은 강조한다. 성별, 연령대별로 경험하는 세계의 모습이 우리 모두에게 다름으로 다가올 수밖에 없으며, 앞선 세대로서 가르칠 수 없고 도와주기 어려울 만큼 빠른 속도로 변모하고 있는 오늘날 한국 사회에서 노년 세대가 어떻게 적응해 나가야 하는지를 객관적인 지표들을 통해 그려내고 있다. ‘살기 좋은 노년’을 위해 ‘나이 듦’을 어떻게 마중할 것인가에 대해 제시하는 방향성 역시 정책적 관점이 아니라 노년의 삶에 직접적으로 필요한 사항들로 나열하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다가온다. ‘거대한 도시와 노인의 새로운 삶’이라는 주제로 2장을 소개하는 정윤수 평론가는 ‘어떻게 노년의 삶을 인간적으로 보낼 것인가’라는 질문으로 시작한다. 20세기 말에 이르러 현대 인류의 절반 이상이 도시에 거주하는 흐름으로 인해 한국 사회 역시 이러한 패턴을 밟아왔으나, 아이러니하게도 거대 도시와 노인의 삶이 학문적 관심의 대상이 되거나 복지 정책의 주요 대상이 된 것이 오래지 않은 현실이라 이에 대한 시급한 대책이 필요함을 주장한다. 거대한 도시 공간에서 홀로 살아가게 될 노인 단독 가구의 삶이 과연 스마트한 첨단 기계 장비를 거주지에 몇 개 더 장착하는 걸로 인간적으로 영위될 수 있을지에 대해 다시 한 번 더 묻는다. 자본주의 논리에 의한 도시 재생이 아니라 그곳에 살았던 인간에게 뿌리를 둔 문화와 역사에 착근하는 도시 재생을 통해 노인 문제를 바라봄으로써 ‘기억’이라는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 이근후 교수는 3장을 통해 ‘시니어가 시니어와 함께 이런저런 이야기’를 소박한 목소리로 풀어낸다. ‘나이 듦’이라는 단어가 누구에게나 공평한 것이며, 살아가는 현재의 행위이자 언젠가는 살아갈 일상적인 행위라고 말한다. 노년의 삶은 살아온 관성에 의지하여 살아가기 마련인데, 그와 같은 관성에서 벗어나 미래를 기준으로 오늘을 가장 젊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새로운 습관이 몸에 배도록 노력해야 함을 강조하면서 ‘스마트 에이징(SMART AGING)’이라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Simplifyng(단순하게 살자)’, ‘Moving(무조건 움직이자)’, ‘Affecting(자극을 즐겁게 받아들이자)’, ‘Relaxing(충분히 휴식하자)’, ‘Together(함께하자)’를 외치며, 이는 단지 노년에게만 어울리는 말이 아니라 ‘나이 듦의 삶’을 제대로 살아가고자 하는 모두에게 어울린다고 강조한다. 초고령사회, 100세 시대, 조기은퇴, 노인빈곤율, 쉬지 못하는 노인비율 등… ‘불안한 나이 듦’ 속에서 ‘살기 좋은 노년’을 만들어나갈 고민, 지혜 그리고 공감 늙음과 죽음을 피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하지만 사람들은 자신만은 예외일 것이라 믿고 싶어 한다. 누구나 나이는 들지만, 결코 늙지 않을 것이라 고개를 흔들고 싶어 하기도 한다. 장수가 미덕을 넘어 의무가 되어버린 오늘날, 늙는다는 것이 개인으로서 받아들이기 쉽지 않은 팩트인 것도 사실이다. 그러한 이유로 늙는다는 것은 마치 패배처럼 보이기도 한다. 그러나 잊지 말아야 할 사실은 분명 누구나 나이를 먹는다는 진리이다. 이는 숨을 쉬는 것과 다름없다. 피하고 싶어도 피할 수 없기 때문이다. 결국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노년 공감’이란 단순히 한 개인의 생물학적 성숙에 대한 이야기만은 아니다. 이는 사회, 공동체 구성원 모두가 생명, 타인 그리고 나 자신에 대한 이해와 공감으로 조금 더 성장하는 계기에 관한 이야기라 할 수 있다. 청춘과 함께 오늘을 살아가고 내일을 꿈꾸는 굿라이프가 지금 당장에는 쉽지 않은 먼 이야기일 수 있지만, 이를 분명 현실로 받아들이고 모든 세대가 노력해야 할 권리이자 의무임을 깨닫는다면 조금 더 실질적인 노인 문제 해결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저희 가족의 경우를 살펴보니 51세인 막내 동생네가 가장 많은 짐을 지고 있더라고요. 양가 부모님이 네 분 모두 살아계시고, 대학생과 재수생인 두 자녀 때문에 교육비가 아주 많이 들어가는 나이 대예요. 60대가 넘어가면 자식들도 돈 벌 때가 되는 것이고, 부모님도 상당히 늙거나 돌아가셔서 짐이 좀 줄어드는데, 지금의 50대는 당분간은 위로 아래로 상당히 골치 아픈 세대라고 여겨져요. 물론 그 50대가 남매 중 몇째이냐, 경제력이 어떠냐 등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기는 하겠지요. 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 연구팀은 영국에 사는 65세 이상의 노인 6,200여 명을 대상으로 2002~2015년까지 추적 조사를 실시했어요. 연구 결과에 따르면 대상자 가운데 가장 가난한 그룹은 가장 부유한 그룹에 비해 치매 발병 위험이 약 50%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는 겁니다. 연구팀의 도리나 카다르 박사는 ‘생활 방식이나 전반적인 건강에서의 차이 등 여러 가지 원인이 있겠지만 부유한 사람들은 노년기에도 사회, 문화적 기회를 더 많이 누리기 때문에 외부와 단절되지 않고 활발하게 교류를 하는 게 치매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어요. 빈곤과 질병의 상관관계는 노인들의 인지장해에서도 또렷하게 드러나고 있는 거지요. 또 하나, 여기에는 본인이 노인이거나 노인과 관계를 맺고 계신 분들이 많은데, 제 부모도 그렇고, 인지장해 노인이나 상당히 노쇠한 노인과 대화든 운동이든 하면서 제가 끊임없이 염두에 두는 것은 ‘이 노인이 무엇을 못 하느냐가 아니라 이 노인과 무엇을 같이 할 수 있느냐’에 마음을 두는 거예요. 오늘날의 노인들은 최소한 유년기를 농촌 공동체에서 성장한 세대입니다. 그들이 성장하던 무렵의 농촌 마을 공동체에서 장례는 온 마을 사람들이 함께 치르는 의례였습니다. 엄격한 절차 속에서 마을 사람들 모두가 애도의 뜻을 강하게 드러냈습니다. 곡소리가 끊이지 않아야 했으며 아이들도 상여 앞에서 만장을 들고 죽음 의례에 참여했지요. 공동체 성원 모두의 애도 및 의례 참여, 자식과 친지들의 비통함의 격렬한 표출, 따라서 혼자 고독하게 죽는 게 아니라 공동체 사이에서 혈연관계와 다를 바 없는 성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떠나간다는 안도감, 자신이 나고 자란 고향의 뒷산에 묻혀 영면한다는 의식, 만약 그곳이 선영일 경우 앞서 간 조상님들의 발치 아래에 영원히 잠든다는 혈연적 의식 등이 존재했습니다.
첫아이가 중학교에 갑니다
21세기북스(북이십일) / 엠베스트 글 / 2013.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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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북스(북이십일)학습법일반엠베스트 글
첫아이가 중학교 가기 전, 엄마와 아이가 함께 보는 필독서. 중학 우등생 공부법, 엠베스트 150만 회원의 노하우를 담았다. 이 책이 가장 주목하는 중학 우등생의 공부법 핵심은 자기주도학습이다. 자기주도학습이란 아이 스스로 학습 과정을 선택하고 학습 시간을 정하는 과정을 통해, 스스로와의 약속을 지키는 공부 습관을 말한다. 이 책에서는 아이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다양한 실천 비법을 소개한다. 또 내신 관리를 위한 학교 시험 대비 공부법은 물론 과목별로 올바른 학습을 할 수 있는 맞춤형 공부법을 담았다. 특히 마지막 장은 엄마를 위한 섹션으로 따로 구성해, 부모님의 고민 해결을 돕는다. 프롤로그 아이의 공부 마음을 먼저 열어주세요 Section a 중학생활 미리보기 5문 5답 Question 01 중학교는 초등학교랑 수업방식이 많이 다르다면서요? Question 02 수업 시간도 길어지고 교과목 수도 늘어난다면서요? Question 03 중학교는 성적을 어떻게 산출하나요? Question 04 내신의 20%를 차지하는 다양한 활동들이 있다면서요? Question 05 6학년 겨울방학 어떻게 보내야 할까요? 엠베스트가 전하는 금쪽같은 한마디: 공부 잘하는 방법은 따로 있어요 Section b 자기주도학습으로 시작하는 상위 1% 공부법 ‘자기주도학습’으로 행복한 공부가 시작된다 디테일한 부모가 우등생을 만든다 1등만 아는 일곱 가지 비밀 인강 200% 활용으로 상위 1%에 도전하자 선행학습 VS 심화학습 나만의 노트로 맞춤형 참고서를 만들어라 참고서 10권 안 부러운 나만의 오답노트 만들기 성적 향상의 숨은 공신! 나만의 학습 플래너 엠베스트가 전하는 금쪽같은 한마디: 가슴으로 하는 공부가 진짜 공부다! Section c 중학교 교육과정 및 과목별 공부법 2009 개정 교육과정 이것만은 꼭 알아두자 중학 국어, 고등학교까지 대비하는 공부 비법으로 제대로 시작하자! 만점으로 이끄는 영어학습 비법 초.중등 수학의 차이점과 완벽 대비전략 예비 중학생을 위한 중등 과학 학습전략 중학 사회 완전정복을 위한 분야별 공략법 내신 만점을 향한 마지막 발걸음! 암기과목 학습전략 엠베스트가 전하는 금쪽같은 한마디: 새 학기 첫 시험 최상위권 도전, 열공 플래너와 함께라면 어렵지 않아요 Section d 올백 맞는 중학교 시험대비 공부법 반편성 배치고사, 전략적 준비로 이미지 업! 중학교 1학년 첫 중간고사 완벽 대비법 학교 시험, 4주 전략으로 완성하라 화룡점정, 올백의 비밀을 밝힌다 강화되는 서술형 · 논술형 평가, 어떻게 대비할까? 수업태도도 점수로 연결되는 수행평가! 이렇게 대비하라 엠베스트가 전하는 금쪽같은 한마디: 선생님에 대한 신뢰와 동기부여를 통해 인터넷강의를 마스터하다! Section e 중학부터 준비하는 성공진학전략 특목고와 일반고? 고교 진학 전략 ① 고교 입시 변화 특목고와 일반고? 고교 진학 전략 ② 고교 입시 전략 성공진학의 조건! 중학생이 알아야 할 대학 입시 엠베스트가 전하는 금쪽같은 한마디: 꿈을 이루기 위해 하는 공부는 절대 힘들지 않다 Section f 엄마를 위한 중학교 생활 준비하기 8문 8답 Question 01 중학교 생활에 잘 적응하기 위해서 부모가 해주어야 할 일은 무엇일까요? Question 02 아이의 자기주도학습 습관을 키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Question 03 중학교 진학 이후 수학 공부 비법을 알려주세요 Question 04 중학교 진학 이후 영어 공부 비법을 알려주세요 Question 05 중학교에서 치르는 각종 시험을 잘 보게 하려면 어떻게 지도해야 할까요? Question 06 인터넷강의 활용 노하우를 알려주세요 Question 07 아직까지 꿈이 분명하지 않은 아이, 어떻게 하면 꿈과 목표를 찾을 수 있을까요? Question 08 아이가 사춘기를 슬기롭게 보내려면 어떤 도움을 주어야 할까요? 엠베스트가 전하는 금쪽같은 한마디: 아낌없는 관심과 사랑이 우등생을 만든다첫아이가 중학교 가기 전, 엄마와 아이가 함께 보는 필독서! 중학 우등생 공부법, 엠베스트 150만 회원의 노하우를 담았다! “아이 스스로 공부하는 힘, 자기주도학습의 비밀을 밝힌다!” “달라진 교육과정을 철저히 분석하고 완벽하게 대비한다!” 아이가 중학생이 되면 엄마는 초조해집니다. 지금까지 강남 치맛바람 아줌마와는 뼛속부터 다르다고, 유난 떨며 아이들을 입시학원으로 내몰 필요가 없다고, 누구보다 교양 있고 현명한 대한민국 아줌마라고 자부했던 마음이 아이가 중학교에 들어갈 시점이 되는 순간 흔들리기 시작합니다. “누구누구는 이미 중학교 영어는 다 뗐다고 하는데, 누구누구는 초등 4학년 때부터 특목고 준비를 했다고 하는데, 우리 아이만 너무 늦은 거 아니야?” 고민에 빠지는 순간, 엄마의 마음은 다급해지고 갈팡질팡 흔들립니다. 어디 잘 가르치는 영어학원 없는지, 여태껏 우리 아이를 너무 내버려둔 것은 아닌지, 지금부터라도 다잡고 공부시키면 되는지 묻고 또 묻습니다. 우리 아이의 성적을 객관적인 눈으로 다시 확인하고, 특목고는 고사하고 집 가까운 대학이라도 갔으면 하고 간절한 바람을 내비칩니다. 이 책은 이런 엄마들의 걱정을 덜어보고자 대한민국 최고의 교육기업인 메가스터디의 초중등 온라인 교육사이트 엠베스트가 기획ㆍ집필한 책입니다. 엠베스트는 전국 150만 회원에게 검증되었으며 중학 우등생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교육 서비스로 유명한 곳입니다. 책에는 그동안 엠베스트가 축적한 우등생의 공부법과 중학 생활 비법을 자세히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 책이 가장 주목하는 중학 우등생의 공부법 핵심은 자기주도학습입니다. 자기주도학습이란 아이 스스로 학습 과정을 선택하고 학습 시간을 정하는 과정을 통해, 스스로와의 약속을 지키는 공부 습관을 말합니다. 이 책에서는 아이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다양한 실천 비법을 소개합니다. 또 내신 관리를 위한 학교 시험 대비 공부법은 물론 과목별로 올바른 학습을 할 수 있는 맞춤형 공부법을 담았습니다. 특히 마지막 장은 엄마를 위한 섹션으로 따로 구성해, 부모님의 고민 해결을 돕습니다. 이 책은 무작정 열심히 공부하는 아이를 만들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아이가 초등학교에서 중학교로 올라가면서 갑작스레 바뀐 환경과 새로운 학습체계, 그리고 미래를 위한 올바른 공부 습관 등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도와주려는 것입니다. 그래서 가장 먼저 중학교와 초등학교가 무엇이 다른지를 다루고 있습니다. 준비하는 이에게 변화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달라지는 중학교 생활 정보를 알고 미리 중학교 생활을 준비한다면 학습은 물론이고 학교생활까지도 즐거워질 수 있습니다. 공부와 관련해서도 공부 습관에서부터 일상적인 학습태도와 방법, 그리고 중학교 과목별 학습법과 완벽한 시험 준비, 고등학교 입시전략까지 모든 정보가 담겨 있습니다. 아이에게 가능성과 기회는 언제나 열려 있습니다. 그 가능성과 기회가 이 책을 통해 현실이 되었으면 합니다.
집에서 혼자 죽기를 권하다
동양북스(동양문고) / 우에노 지즈코 (지은이), 이주희 (옮긴이) / 2022.06.28
15,000원 ⟶ 13,500원(10% off)

동양북스(동양문고)소설,일반우에노 지즈코 (지은이), 이주희 (옮긴이)
세계적인 석학이자 사회학자, 일본 페미니즘계의 대모 격인 우에노 지즈코의 2021년 화제작, 『집에서 혼자 죽기를 권하다』(원제: 在宅ひとり死のススメ)가 동양북스에서 출간되었다. 저자 우에노 지즈코는 “살아 있는 동안 고립되지 않는다면 고독사를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고 말하며 최근 10년 동안 노후에 대한 상식이 180도 바뀌었다는 사실을 강조한다. 과거에는 ‘자녀와 함께 사는 것이 당연한 것’이었지만 지금은 ‘함께 살지 않는 것이 현명한 것’이라고 사고관이 180도 바뀌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다 보니 혼자 사는 노인에 대한 시선도 ‘불쌍하다’에서 ‘편해 보인다’로 이동하고 있다는 것이 그녀의 주장이다. 오히려 가장 불행한 사람은 ‘혼자 사는 사람’이 아니라 ‘마음이 맞지 않는 사람과 같이 사는 사람’이라는 것이다. 특히 60대 이상 여성의 경우, 혼자 살 때 오히려 행복지수가 수직 상승한다. 저자는 1인 가구의 행복지수(생활 만족도)가 2인 가구의 그것보다 훨씬 높다는 것, 자살률도 1인 가구보다 오히려 2인 가구가 높다는 것, 노후의 행복지수는 자녀의 유무와는 관계없다는 것, 요양 시설이나 병원에서 죽기 원하는 사람은 의외로 없다는 것 등등을 각종 통계 자료와 설문 조사 결과를 통해 증명해 보인다. 자신이 살던 집에서 편안하게 죽는 것이 가장 현명하다는 결론이다. 그렇다면 병에 걸리거나 돌봐줄 사람이 필요 불가결할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이때 이용해야 할 것이 바로 국가에서 운영하는 간병 보험(우리나라의 장기요양보험) 제도다. 저자는 간병 보험이 생긴 이후 ‘돌봄 노동’이 무료가 아니라는 것이 상식으로 자리 잡았다면서 이미 70~80% 이상의 노인이 간병 보험의 도움을 받고 있다고 말한다. 간병이 필요하다는 인정만 받으면 케어 매니저(우리나라의 경우 요양보호사)가 일주일에 두 번이라도 방문 간병을 하게 되고 그렇게 되면 ‘고독사’를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이 책은 고령화 시대의 가장 큰 관심사인 ‘어떻게 죽는 것이 가장 행복하고 평화로운지’에 대한 화두를 던져 사회과학 도서로는 이례적으로 아마존 종합 1위에 올랐고 현재까지 20만 부가 넘게 판매되었다. 또한 이 책을 포함한 저자의 ‘나 혼자 시리즈’는 현지에서 누적 130만 부가 판매된 초베스트셀러이다.머리말 010 1장 혼자 늙는 게 어때서? 혼자 늙는 사람은 불쌍한 걸까? 015 노후에는 혼자가 가장 행복하다 019 2인 가구의 만족도는 최저 023 혼자는 외롭지도, 불안하지도 않다 028 ‘만족스러운 노후’의 세 가지 조건 032 2장 자녀가 없는 노후는 정말로 비참한가? 죽음이 많아지는 사회 041 100세 시대, 죽음에 대한 생각이 바뀌고 있다 044 마지막은 병원이 아니라 집에서 047 노인의 상태가 위급해 보이면 반드시 119를 불러야 할까? 051 자식에게는 감당할 수 있을 만큼의 부담만 남기자 056 3장 시설에서 죽기 원하는 노인은 없다 병원에서 행복한 노인은 없다 061 서비스 제공형 고령자 주택이라면 괜찮을까? 064 시설에서 죽기 원하는 노인은 없다 068 혼자 죽음을 준비하려면 얼마가 필요할까? 070 죽는 순간 의사는 필요 없다 075 4장 중요한 것은 살아 있을 때 고립되지 않는 것이다 고독사가 두려운 당신에게 083 고독사란 뭘까? 086 간병 서비스가 있는 한 고독사할 일은 없다 090 마지막 순간, 누가 꼭 옆에 있어야 할까? 094 작별 인사와 감사의 말은 미리미리 하자 099 혼자서 죽는 게 뭐가 나쁘죠? 102 5장 치매에 걸려도 집에서 혼자 죽을 수 있을까? 치매 공포가 퍼지고 있다 107 치매 환자 700만 명 시대가 왔다 109 환자는 시설에서 어떤 대우를 받을까? 111 피난처를 원하는 것은 환자의 가족 115 혼자 사는 치매 환자의 상태가 좋은 이유 117 6장 우리는 모두 언젠가 늙고 병든다 누가 걸릴지 알 수 없는 치매 123 가족의 각오만 있다면 치매여도 혼자 살 수 있어요 124 치매는 자기 책임? 128 우리는 모두 언젠가 늙고 병든다 132 치매 환자는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느낄까? 136 누구에게 성년 후견인을 맡겨야 하나? 140 치매에 대비하는 사회 144 7장 사회에 도움이 안 되는 사람은 살면 안 되나요? 투석 중지 ‘자기 결정’ 사건 149 임종기 의료에 큰 비용이 든다는 것은 착각 152 안락사 논쟁 155 사회에 도움이 안 되는 사람은 살면 안 되나요? 158 ‘인생 회의’의 덫 161 마지막까지 망설이면 돼요 165 안락사를 추구하는 사회는 정의로운가? 168 8장 집에서 혼자 죽을 수 있습니까? 집에서 혼자 죽을 수 있습니까? 175 이용하기 점점 불편해진 간병 보험의 딜레마 177 간병 보험 제도의 특징 178 간병 보험이 의도한 효과 189 간병 보험이 의도치 않은 효과 194 간병 보험의 후퇴 201 맺음말 209“어떻게 죽는 것이 가장 편할까?” ◈본문에 등장하는 6070대 여성의 인터뷰 중에서 “가족과 함께 살면 아무래도 나를 억누르고 가족을 먼저 생각해야 하니까요. 당연히 생활에 대한 만족도가 낮아질 수밖에요.” (60대 여성) “남편은 매일 텔레비전만 봐요. 말을 걸어도 대답을 안 한다니까요. 그러면서 사소한 것까지 어찌나 잔소리하는지, 짜증이 난다니까요.” (70대 여성) “남편은 다른 사람의 말을 전혀 듣지 않아요.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만 하죠. 제가 반대 의견을 내면 금방 큰소리를 내서 대화가 안 돼요.” (60대 여성) “남편이 퇴직하고 나더니 내가 어딜 가든 따라와서 피곤해요.” (60대 여성) “남편은 다른 식구가 아픈 것에는 관심도 없으면서 자기 건강에 조금이라도 문제가 생기면 난리를 치죠.” (60대 여성) “남편이 퇴직한 후로 집안일은 일절 돕지 않고 불평만 해서 우울해요. 온종일 컴퓨터를 하고 있다니까요. 남편의 존재 자체가 짜증 나요. 온종일 기분이 우울해요.” (70대 여성) “맨날 싸우기만 해서 남편이 빨리 가버렸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가버리니 외롭네요.” (60대 여성) “내가 죽으면 시신은 누가 처리해주지?” 혼자 죽게 될까 봐 걱정인 사람들. 그들을 위해 해법을 제시하는 인문서 세계적인 석학이자 사회학자, 일본 페미니즘계의 대모 격인 우에노 지즈코의 2021년 화제작, 『집에서 혼자 죽기를 권하다』(원제: 在宅ひとり死のススメ)가 동양북스에서 출간되었다. 원제를 그대로 우리말로 직역한 제목부터가 심상치 않다. 집에서 혼자 죽으라니, 도대체 무슨 말일까? 요즘 하루가 멀다 하고 뉴스에 보도되는 ‘고독사’(혼자 사는 사람이 사망한 후 늦게 발견되는 사건)를 권하기라도 한단 말인가? 일본에서는 매년 발생하는 ‘고독사’ 건수가 약 3만 건이다. 우리나라의 경우도 해마다 늘고 있다. 2017년에 835명이었던 무연고 사망자가 2020년에는 1385명으로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2021년 9월, 보건복지부 자료). 이는 우리나라가 초고령사회(65세 이상 고령 인구가 총 인구의 20% 이상인 사회, 2026년으로 예상)에 가까워지면서 드러나는 사회현상 중 하나다. 1인 가구수의 증가 역시 이와 무관치 않다. 2000년에 15.6%였던 1인 가구의 비율은 점점 늘어나더니 2020년 31.7%로 두 배 이상이 되었고 지금 이 순간에도 점점 늘어나는 추세다. 사회적 분위기가 이렇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혼자 죽게 될까 봐 걱정이다. 특히 1인 가구인 사람들은 ‘내가 죽으면 시신은 누가 처리해주지?’가 큰 고민거리다. 『집에서 혼자 죽기를 권하다』는 바로 이 고민에 대한 해법을 제시한다. 저자 우에노 지즈코는 “살아 있는 동안 고립되지 않는다면 고독사를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고 말하며 최근 10년 동안 노후에 대한 상식이 180도 바뀌었다는 사실을 강조한다. 과거에는 ‘자녀와 함께 사는 것이 당연한 것’이었지만 지금은 ‘함께 살지 않는 것이 현명한 것’이라고 사고관이 180도 바뀌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다 보니 혼자 사는 노인에 대한 시선도 ‘불쌍하다’에서 ‘편해 보인다’로 이동하고 있다는 것이 그녀의 주장이다. 오히려 가장 불행한 사람은 ‘혼자 사는 사람’이 아니라 ‘마음이 맞지 않는 사람과 같이 사는 사람’이라는 것이다. 특히 60대 이상 여성의 경우, 혼자 살 때 오히려 행복지수가 수직 상승한다(위 박스 안 본문에 등장하는 6070대 여성의 인터뷰 참조). 저자는 1인 가구의 행복지수(생활 만족도)가 2인 가구의 그것보다 훨씬 높다는 것, 자살률도 1인 가구보다 오히려 2인 가구가 높다는 것, 노후의 행복지수는 자녀의 유무와는 관계없다는 것, 요양 시설이나 병원에서 죽기 원하는 사람은 의외로 없다는 것 등등을 각종 통계 자료와 설문 조사 결과를 통해 증명해 보인다. 자신이 살던 집에서 편안하게 죽는 것이 가장 현명하다는 결론이다. 그렇다면 병에 걸리거나 돌봐줄 사람이 필요 불가결할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이때 이용해야 할 것이 바로 국가에서 운영하는 간병 보험(우리나라의 장기요양보험) 제도다. 저자는 간병 보험이 생긴 이후 ‘돌봄 노동’이 무료가 아니라는 것이 상식으로 자리 잡았다면서 이미 70~80% 이상의 노인이 간병 보험의 도움을 받고 있다고 말한다. 간병이 필요하다는 인정만 받으면 케어 매니저(우리나라의 경우 요양보호사)가 일주일에 두 번이라도 방문 간병을 하게 되고 그렇게 되면 ‘고독사’를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저자는 일본의 대표적인 페미니스트인데 여성학 도서뿐 아니라 ‘나 혼자 사는 방법’에 대한 실용적인 인문서를 꾸준히 출간했다. 이 책은 『싱글, 행복하면 그만이다(おひとりさまの老後)』, 『여자가 말하는 남자 혼자 사는 법(男おひとりさま道)』, 『누구나 혼자인 시대의 죽음(おひとりさまの最期)』 이상 세 권의 종결편에 해당하는데, 이 시리즈는 누적 판매 부수 130만 부를 달성한 초베스트셀러이다. 특히 이 책 『집에서 혼자 죽기를 권하다』는 고령화 시대의 가장 큰 관심사인 ‘어떻게 죽는 것이 가장 행복하고 평화로운지’에 대한 화두를 던져 사회과학 도서로는 이례적으로 아마존 종합 1위에 올랐고 현재까지 20만 부가 넘게 판매되었다. ‘개인적인 것이 정치적인 것이다’는 오래된 구호가 지금도 유효하다는 것을 증명해 보여주는 현상이다. “혼자 죽는 건 의외로 괜찮다!” 나이들수록 혼자 지내는 사람이 편안한 이유 ‘혼자 살던 노인이 집에서 혼자 죽었다’라고 하면 떠오르는 단어는 뭘까? 외로움, 고독, 인생무상, 인간관계 단절 등등이다. 하지만 우에노 지즈코가 제시하는 데이터에 의하면 전혀 다른 단어가 떠오를 수 있다. 편안함, 자기만족, 자유, 간병 보험 등등이다. 저자는 자녀가 없는 싱글의 경우 고민은 적고 자식들 눈치 보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오히려 행복지수(생활 만족도)가 높고 외로움과 불안도 훨씬 덜 느낀다는 것을 여러 데이터를 통해 제시한다. 또한 만족스런 노후를 보내기 위해 첫째 살던 집에서 계속 살기, 둘째 돈 부자보다 사람 부자 되기, 셋째 타인에게 신세 지지 않고 자유롭게 살기 이상 세 가지 원칙을 실천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가족이 없는 노후가 비참할 거라고 생각하는 건 과거의 고정관념일 뿐이라고 주장한다. 기존의 관념이나 통념에 반기를 들고 새로운 시각으로 가장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우에노 지즈코의 특기를 다시 한번 이 책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한편 2016년 강남역 살인사건을 계기로 미소지니(misogyny, 여성 혐오)가 우리 사회에 큰 이슈로 떠올랐을 때 그녀의 대표작인 『여성 혐오를 혐오한다(女ぎらい)』가 국내에서 크게 주목받은 바 있다. 일본 현지 독자 서평 중에서 ★★★★★3년 전에 돌아가신 아버지를 생각하며, 그리고 나 자신의 장례식을 생각하며 너무나 흥미롭게 단숨에 읽은 책! ★★★★★이 책을 읽고 나니 오히려 기운이 났어요. 최대한 많은 사람들과 함께 읽고 싶어요! ★★★★★이 책을 읽은 후 ‘혼자 죽어가는 것도 괜찮겠다’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주변에 병원에 입원한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말은 “빨리 집에 가고 싶다”였습니다. 저도 정든 집에서 조용히 떠나도록 하겠습니다. ★★★★★혼자 사는 여자인 저는 “맞아, 맞아! 진짜 그렇지!” 하면서 너무 기쁜 마음으로 읽었어요. 여성의 노동에 기대어 산 수혜자 남성들은 내용에 크게 반감을 느낄지도 모르겠습니다. ★★★★★죽음에 대한 내용이지만 글이 너무 재미있어서 기분이 전혀 어두워지지 않았다. ★★★★★여든 살에 혼자 사시는 어머니가 너무 보고 싶어하셔서 선물했는데, 너무 재미있다고 하시네요. 가장 외로운 사람은 마음이 통하지 않는 가족과 함께 사는 고령자다. 사실 고령자의 자살률은 예상과 달리 독거 고령자보다 동거 고령자 쪽이 더 높다. 그런데 세상에! 자녀가 없는 싱글의 만족도가 가장 높은 데다가 고민은 적고 외로움과 불안도 더 낮았다.
기억술사 1
arte(아르테) / 오리가미 교야 지음, 서혜영 옮김 / 2017.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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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e(아르테)소설,일반오리가미 교야 지음, 서혜영 옮김
감성 미스터리이자 애달픈 호러로 일본에서 큰 이슈를 불러일으킨 화제작. 노스탤직 호러라는 신(新) 장르를 개척했다고 평가를 받은 작품으로 '작가 오리가미 교야'라는 이름을 알린 대표작이기도 하다. 현직 변호사로서도 작가로서도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오리가미 교야는 , 등의 작품을 출간했지만, 역시 그녀의 이름을 독자들에게 확실히 각인시킨 작품은 단연 라고 할 수 있다. 오리가미 교야는 으로 2015년 제22회 일본 호러소설 대상에 응모하여 독자상을 수상했는데, 독자상은 전문 작가나 비평가가 아닌, 일반인 모니터 요원들이 선정한 수상작을 말한다. 실제로 이 작품은 독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고, 일본 서점 직원들의 전폭적인 지지까지 받으며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누구에게나 인생에서 한두 가지는 잊고 싶은 기억이 있을 것이다. 쓰라린 실연의 기억, 트라우마가 될 만한 혹독한 경험, 소중한 사람을 잃어버리게 된 부주의한 한마디, 아무에게도 말할 수 없는 수치스러운 기억, 술기운에 부린 추태 등등… 그런데 만약 이 모든 기억을 지워주는 사람이 존재한다면 어떨까. 잊고 싶은 기억을 깨끗하게 지워주는 도시전설 속 괴인 '기억술사'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이야기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풀어나가는 소설 는 2015년에 1권이 처음 출간되었고, 그 인기에 힘입어 이듬해 2, 3권이 연달아 출간되며, 2017년 지금까지 누계 판매부수 25만 부를 돌파했다.프롤로그 … 7첫 번째 에피소드: 알아차리다 … 13현재 이야기 1 … 89두 번째 에피소드: 마지막 편지 … 115현재 이야기 2 … 177세 번째 에피소드: 활동 중지 선언 … 219현재 이야기 3 … 267네 번째 에피소드: 처음이자 마지막 접촉 … 291옮긴이의 말 … 360일본 서점 직원들의 극찬!!!▶ “노스탤직 호러의 명작이 될 거라는 예감이 든다. 눈물 나는 호러소설로 강력 추천.” _ 나카메구로 북센터 사토 아키코▶ “한 페이지도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마음을 쥐고 흔드는 작품.” _ 오리온서점 도코로자와시 지점 다카하시 미리▶ “미스터리의 요소가 농밀해서 정말 마음에 들었다.” _ 쓰타야 산겐자야점 구리마타 리키야▶ “공포감이나 쓸쓸함, 슬픔 등 다양한 감정이 복받쳐 올랐다.” _ 야에스 북센터 본점 스즈키 다카유키“잊혀지는 것보다 두려운 건 너에게 기억되는 거야……”제22회 일본 호러소설 대상 독자상 수상작!일본 판매 25만 부 돌파, 일본 서점 직원들의 지지 No.1감성 미스터리이자 애달픈 호러로 일본에서 큰 이슈를 불러일으킨 화제작 ‘기억술사’의 첫 번째 이야기 『기억술사 1 : 기억을 지우는 사람』이 아르테에서 출간되었다. 『기억술사』는 노스탤직 호러라는 신(新) 장르를 개척했다고 평가를 받은 작품으로 ‘작가 오리가미 교야’라는 이름을 알린 대표작이기도 하다.2012년 『영감 검정』이라는 작품으로 제14회 고단샤 BOX 신인상 Powers를 수상하며 혜성같이 등장한 오리가미 교야는 영국 런던에서 태어나 와세다대학 대학원을 졸업한 후 변호사로 활동해온 재원이다. 처음 쓴 작품으로 수상과 동시에 작가로 데뷔한 저자는 자신의 직업 능력을 살려서 쓴 법률 미스터리 『구로노 하즈키는 새장에서 잠들지 않는다』가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19위, ‘2016 본격 미스터리 베스트 10’에 18위를 기록하며 차세대를 담당하는 기예 미스터리 작가로서 두각을 드러냈다. 현직 변호사로서도 작가로서도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오리가미 교야는 『SHELTER/CAGE』, 『301호실의 성자』 등의 작품을 출간했지만, 역시 그녀의 이름을 독자들에게 확실히 각인시킨 작품은 단연 『기억술사』라고 할 수 있다. 오리가미 교야는 『기억술사 1 : 기억을 지우는 사람』으로 2015년 제22회 일본 호러소설 대상에 응모하여 독자상을 수상했는데, 독자상은 전문 작가나 비평가가 아닌, 일반인 모니터 요원들이 선정한 수상작을 말한다. 실제로 이 작품은 독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고, 일본 서점 직원들의 전폭적인 지지까지 받으며 베스트셀러가 되었다.누구에게나 인생에서 한두 가지는 잊고 싶은 기억이 있을 것이다. 쓰라린 실연의 기억, 트라우마가 될 만한 혹독한 경험, 소중한 사람을 잃어버리게 된 부주의한 한마디, 아무에게도 말할 수 없는 수치스러운 기억, 술기운에 부린 추태 등등…… 그런데 만약 이 모든 기억을 지워주는 사람이 존재한다면 어떨까.잊고 싶은 기억을 깨끗하게 지워주는 도시전설 속 괴인 ‘기억술사’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이야기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풀어나가는 소설 『기억술사』는 2015년에 1권이 처음 출간되었고, 그 인기에 힘입어 이듬해 2, 3권이 연달아 출간되며, 2017년 지금까지 누계 판매부수 25만 부를 돌파했다.소중한 이들의 기억을 잃어버린 사람들,그 안에 감춰진 애틋하고 서글픈 러브 스토리!기억술사는 기억을 지우고 싶어 하는 사람 앞에 나타나 기억을 지워준다는 도시전설 속 괴인이다. 십수 년 전에 한 번 나타나 그 존재가 알려지게 되었고, 최근에 다시 그 모습을 드러냈다.- 기억술사는 해 질 녘에 나타난다.- 기억술사는 녹색 벤치에서 기다리면 나타난다.- 기억술사의 얼굴을 본다 해도 그 기억조차 사라지기 때문에 그의 정체는 아무도 모른다.- 기억술사는 사람의 기억을 먹고 산다.- 기억술사가 한번 지운 기억은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기억술사는 자신을 필요로 하는 사람 앞에 나타난다.대학생 료이치는 대학 선배 교코를 짝사랑하고 있는데, 그녀는 치한에 당한 트라우마로 인해 혼자 밤길을 걷지 못한다. 료이치가 집에 데려다주는 것도 무서워할 정도다. 료이치는 교코의 곁에서 공포증을 함께 고쳐보려고 마음먹는다. 하지만 아무리 노력을 해도 교코의 공포증은 좀처럼 치유되지 않고, 결국 그녀는 기억술사에 대한 정보를 모으겠다며 두문불출하더니 하루아침에 치한에게 당했던 기억은 물론 료이치와 관련된 기억까지 잊어버린 채로 나타난다. 함께 시간을 보내며 교코가 겨우 마음을 열었다고 생각했는데……. 게다가 이웃집에 살고 있는 소꿉친구 마키도 어렸을 때의 충격으로 기억을 잃어버린 적이 있다는 사실까지 떠오르며, 이 모든 것이 기억술사의 소행이라고 확신을 가진 료이치는 인터넷 게시판을 통해 사람들과 교류하며 본격적으로 기억술사의 정체를 찾아나선다. 그 와중에 대학 강사였던 다카하라의 전화를 받는데, 그와 교류했던 기억이 없던 료이치는 자신 또한 기억술사에게 기억을 잃었다는 사실에 경악하며 그와 접촉하여 기억술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기억을 지움으로써 누군가를 구원해주지만 기억술사 자신이 관련된 사실도 그 사람의 기억으로부터 지워버리기 때문에 기억이 지워진 사람의 감사 인사를 받을 수도 없다. 이거 뭔가 좀 멋있지 않나요? 어둠 속에서 일하는 사람이랄까, 고독한 정의의 사도 같은.”아픈 기억을 지우면 과연 행복해질 수 있을까. 기억에서 지워진 이의 마음은 어디로 향하면 좋을까. 아무리 생각해도 답은 나오지 않고,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가슴이 옥죄어온다. 기억을 지우는 것은 정말 옳은 일일까? 소중한 사람을 향한 사랑과 우정, 그리고 마지막에 밝혀지는 기억술사의 정체까지……. 호러를 표방하면서도 미스터리의 재미와 함께 감동까지 선사하는 『기억술사』는 탄탄한 구성과 빠른 진행으로 작품의 마지막 페이지까지 읽는 이의 긴장을 늦추지 않는다. 게다가 그 긴장은 또한 에피소드마다 녹아 있는 애틋한 사랑의 감정과 버무려져 달콤하기까지 하다. 한때는 서로에게 애틋하던 사람들이 그중 어느 한쪽이 기억을 잃으면서 그저 멀뚱멀뚱한 존재가 되어버리는, 그 슬픈 결말이 호러의 핵심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작품은 일본에서 ‘애달픈 호러’로 화제를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호러소설이면서도 애달픔까지 선사하는 소설로 경계의 모호한 지점에 서 있으면서도 큰 사랑을 받으며 베스트셀러가 되었던 것은 바로 그 이유가 아닐까. 속편을 쓸 생각이 전혀 없었던 오리가미 교야는 출간 이후 큰 사랑을 받았던 『기억술사』의 인기를 실감한 후 편집 담당자의 제안으로 ‘시리즈’화를 기획했고, 10년 전에 써놓았던 원작 단편의 일부를 가져와 2, 3권을 집필했다. 그리고 저자는 1권에서 쓰지 않았던 장편의 에피소드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는데, 그 이야기가 완성된다면 또 하나의 기억술사 이야기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취미로 소설을 쓰던 시절, 병으로 인해 기억이 사라져버리는 이야기를 쓰기 시작했다. 거기에서 ‘의도적으로 지우고 싶은 기억을 사라지게 한다면 어떨까’라는 스토리로 발전시켜 도시전설과 연결시킨 것이 『기억술사』의 원형이다. 당초에는 기억술사를 모티브로 한 연작 단편집이었지만, 일본 호러소설 대상에 응모할 때는 료이치를 주인공으로 하여 장편으로 다시 집필한 것이다.” _ 작가의 말“ ‘기묘한 호러’ 설정으로 인하여 독자들 사이에서도 이 작품이 호러다, 아니다를 놓고 의견이 분분했다. 앞에서 이 작품을 철학적인 공포라고 이름 붙인 이유이다. 그런 만큼 독자가 어떤 입장을 갖고 있는가에 따라 이 소설은 호러소설이 될 수도 있고, 판타지 소설이 될 수도 있다. 독자만 그런 게 아니다. 작중의 등장인물들도 기억술사를 바라보는 시각이 각자 다르다. 료이치는 기억술사를 두려움의 대상으로 보지만, 다른 인물들은, 특히 소문을 전파하는 많은 이름 없는 사람들은, 기억술사를 판타스틱한 존재라고 생각한다.” _ 옮긴이의 말#오리가미교야, #기억술사, #기억을지우는사람, #처음이자마지막, #진실된고백, #호러소설, #노스탤직호러, #애달픈호러 #감성미스터리, #일본호러소설대상독자상, #25만부판매, #일본서점직원들의극찬, #도시전설, #괴인, #실연, #트라우마, #기억, #기억술사의정체, #두려움, #저주, #고백, #소문 나는 실제로 기억술사에게 기억이 지워진 것으로 추정되는 인간을 세 명 알고 있다. 그중 한 명이 이 세 살 아래의 소꿉친구, 가와이 마키다. 그렇기 때문에 이 일에 그녀를 끌어들일 생각은 없다.처음엔 마키의 기억이 누락되어 있다는 사실과 기억술사를 결부시키지 않았었다. 두 가지를 결부시켜서 생각하게 된 것은 일 년 전, ‘두 번째’ 사람을 알고 난 후부터다. 그리고 기억술사란 게 도시전설에 지나지 않는다고 하는 생각을 근본적으로 바꾼 것은 ‘세 번째’의 존재를 알아차리고서부터였다. _ 11~12쪽“나 역시 소문을 그대로 믿는 건 아니야. 그래도 소문이 도는 건 뭔가 있기 때문이 아닐까. 예를 들어 뛰어난 최면술사가 있다든가……. 도시전설을 연구하는 사이트를 봤는데, 아직 연구 단계에 있는 뇌수술하고 관련이 있다는 설도 있는 모양이야. 나도 모르게 자꾸 이런 이야기를 찾게 돼.”교코는 그렇게 말했지만 나는 알 수 있었다. 그녀는 우수한 최면술사나 뇌 외과의사를 만날 것을 기대하고 있는 게 아니라, 소문대로 마법처럼 사람의 기억을 지워버릴 수 있는 존재를 찾고 있었다. 존재할 리 없는 도시전설의 괴인을. “교코 선배!”그녀 곁으로 달려가면서 큰 소리로 그녀를 불렀다. 교코는 자신을 부르는 소리에 멈춰 서서 돌아보더니 의아한 얼굴을 했다.“무슨 일이에요? 학교에도 안 오고, 휴대전화는 연결이 안 되고…… 더구나 이런 캄캄한 길을 혼자서.”“저어.” 난처하다는 표정을 지으며 교코는 나의 말을 막았다. “누구세요……?”순간 그게 무슨 말인지 알 수 없었다. “……선배?”얼굴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어둡지는 않았다. 목소리만으로는 사람을 식별할 수 없더라도 이렇게 가까이에서 마주 보고 있는데 나를 못 알아볼 리 없었다.“……료이치인데요.”
논증의 탄생
크레센도 / 조셉 윌리엄스, 그레고리 콜럼 (지은이), 윤영삼 (옮긴이), 라성일 (감수) / 2021.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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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센도소설,일반조셉 윌리엄스, 그레고리 콜럼 (지은이), 윤영삼 (옮긴이), 라성일 (감수)
우리는 질문하고 대답하는 과정에서 자신도 미처 깨닫지 못하고 있던 가치있는 주장을 발견하기도 하고, 주장을 뒷받침하는 이유와 근거를 즉흥적으로 떠올리기도 한다. 관심 있는 주제를 놓고 대화하다 보면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일이다. 글을 쓸 때도 똑같은 일이 벌어진다. 내가 깨달은 것을 글로 쓰는 것이 아니라, 글을 씀으로써 깨닫는 것이다. 우리가 일상적으로 구사하는 평범한 대화 속에 탁월한 논증의 원리가 작동한다는 것을 이 책은 명확히 보여준다.PROLOGUE. 들어가기 전에 우리는 누구나 논증의 달인이다 글쓰기의 부분동작부터 마스터하자 대학에서 요구하는 글쓰기는 어떻게 다를까? 논증과 글쓰기에 관한 책은 많지만 이 책은 다르다 이 책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가? 조셉 윌리엄스를 기리며 PART 1. 논증이란무엇인가? 논증의 본질에 대한 전반적인 개요를 살펴본다. 1부는 최대한 빨리 읽는 것이 좋다. 이것만 제대로 읽어도 논증을 구성하고 글을 쓰는 데 필요한 ‘감’을 잡을 수 있을 것이다. 01. 21세기를 이끄는 힘논증과 비판적 사고 논증이란 무엇인가? 논증으로 무엇을 할 수 있는가? 논증은 어떻게 비판적 사고를 뒷받침하는가? 논증이 아닌 것은 논증과 어떻게 다를까? 02. 독자의 눈으로 질문하고 대답하라대화에서 이끌어내는 논증의 원리 다섯 가지 질문으로 만드는 논증의 뼈대 일상적인 대화에서 찾는 논증의 원리 어디에서나 적용할 수 있는 논증모형 논증모형을 활용한 논증글 설계도 03. 독자의 관심을 어떻게 끌 것인가?서론과 결론 쓰기 글쓰기는 논증에 어떻게 도움이 될까? 어떤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가?: 개념문제와 실용문제 서론의 핵심: 문제 구성하기 서론의 외곽구조: 공감대와 해법 결론 쓰는 방법 생각을 풀어내는 과정으로서 서론과 결론 PART II 논증을 전개하는 기술 논증을 구성하는 다섯 가지 요소를 자세히 살펴본다. 물론 순서대로 읽어 나가는 것이 가장 좋지만, 글을 쓰다가 막히는 부분이 있다면 그 부분만 먼저 찾아서 읽어도 좋다. 04. 무슨 말을 하고자 하는가?주장 어떻게 해법을 찾아낼 것인가? 지금 이 문제에는 어떤 주장이 필요한가? 사람들이 시간을 들여 귀 기울일 만한 주장인가? 생각의 깊이가 드러나는 사려깊은 주장인가? 05. 독자를 어떻게 납득시킬 것인가?이유와 근거 주장을 떠받치는 이유와 근거 우리가 제시하는 근거는 진짜 근거일까? 이유가 여러 개일 때 어떻게 제시할 것인가? 근거를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 06. 진실은 어디있는가?근거보고 어떤 근거를 제시해야 할까? 근거의 질을 판단하는 네 가지 원칙 근거를 어떻게 보고해야 신뢰도를 높일 수 있을까? 근거보고를 어느 선까지 의심할 것인가? 07. 독자의 질문에 대답하라반론 수용과 반박 다른 사람의 시선으로 나를 바라보라 다른 관점을 떠올리는 것이 어려운 이유 논증에 일관성이 있는가? 반론에 대해 반박하기 08. 숨어있는 논리를 찾아라전제 주장과 이유 사이에 숨어있는 논리 전제는 어떻게 생겼을까? 전제는 어떻게 작동할까? 전제는 언제 드러내야 할까? 적절한 전제인지 어떻게 판단할 수 있을까? 실제 논증에서 전제에 대해 질문하기 근거와 이유를 이어주는 전제 근거로 뒷받침하는 논증과 전제로 뒷받침하는 논증 PART III 논증의 한계 논증을 하다 보면 단어의 의미나 인과관계를 따져야 할 때가 많다. 사실 의미와 인과관계를 따지는 작업은 생각보다 쉽지 않다. 이 책에서 가장 난해한 부분이 될 것이다. 09. 우리는 정말 객관적으로 사고할 수 있을까?추론의 형식 생각을 펼쳐 나가는 세 가지 방법 비판적 사고를 가로막는 추론의 함정 10. 내 말의 의미는 말이야의미를 따지는 논증 외설인가 예술인가 의미를 따지는 논증 속에 숨어있는 문제 의미를 점령하기 위한 전략과 전술 11. 이 모든 사태는 무엇 때문인가?원인을 따지는 논증 끝없이 펼쳐진 인과의 사슬들 진짜 원인은 무엇일까? 인과관계를 체계적으로 분석하는 방법 인과관계를 따질 때 네 가지 주의해야 할 점 누구 덕분인가? 누구 때문인가? 책임을 묻기 위한 다섯 가지 기준 그럼에도 잘못된 판단을 하는 이유: 귀속편향 PART IV 논증의 언어 설득은 어쨌든 언어를 통해 이뤄진다. 설득의 힘을 제대로 발휘하기 위해서는 언어를 효과적으로 사용할 줄 알아야 한다. 명확하고 생생하게 쓰는 법을 설명한다. 12. 명확하게 간결하게 생생하게좋은 글이란 무엇인가? 좋은 글에서 나오는 설득의 힘 의미를 명확하게 표현하기 위한 글쓰기 6원칙 간결한 표현 속에 의미를 담아라 생생한 표현으로 5감을 자극하라 구체적인 진술과 보편적 진술 13. 말 속에 담긴 감정과 사고방식언어와 이데올로기 말하지 않으면서 말하는 기술 이성적 사고를 마비시키는 감정적 언어 주어를 바꿈으로써 관점 조작하기 비유를 활용하여 시나리오 조작하기 PART V 글쓰기 전략 논증의 본질을 이해하고 논증모형을 배우는 것은 실제 논증을 분석하는 데 도움이 되지만, 논증글을 쓰는 데 곧바로 적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앞에서 배운 지식을 글을 쓰는 데 적용하기 위해서 알아야 할 실질적인 조언들을 글쓰기 프로세스에 맞춰 소개한다. 14. 과정으로서 글쓰기글쓰기 프로세스 글을 완성하는 6단계 프로세스 step1 글쓰기의 시작생각하기말하기 논증의 뼈대가 되는 질문으로 비판적 사고 기르기 엘리베이터스토리 만들기 step2 아이디어를 얻는 방법읽기조사하기 스키밍: 글의 구조를 파악하라 효율적으로 글을 읽어 나가기 위한 문제진술 찾기 근거를 어떻게 수집할 것인지 계획하기 참고자료를 메모하는 기술 반론과 반박을 활용하여 맥락 추론하기 step3 글을 어떻게 구성할 것인가?준비하기-계획하기 논증을 설계하는 세 가지 전략 절대 사용해서는 안 되는 논증템플릿 어떤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가? 문제를 찾아내기 위한 화제 탐구 주장을 서론에서 진술할 것인가? 결론까지 숨길 것인가? 이유를 어떤 순서로 나열할 것인가? 반론을 어디서 언급하고 반박할 것인가? 전제를 어디에 삽입할 것인가? 결론으로 성급하게 도약하지 말라 의미를 두고 벌이는 논증을 어떻게 헤쳐나갈 것인가? 인과관계를 따지는 논증 설계하기 개인의 책임을 따지는 논증 설계하기 논증글 작성을 위한 전체적인 설계도 작성하기 완벽한 논증을 세우기 위한 스토리보드 만들기 step4 본격적인 글쓰기드래프팅 언제 쓰기 시작할 것인가? 작업서론 작성하기 공감대 진술하기 주장문 진술하기 다른 저작 가져오기 반론을 수용하고 반박하기 독자의 논리적인 오류 바로 잡아주기 단어의 의미 재정의하기 인과관계를 진술하는 언어 step5 독자의 시선으로 글고치기리바이징 어디를 어떻게 고쳐야하는지 파악하기 위한 체크리스트 주요개념을 이용하는 제목 붙이기 지나치게 단정하는 주장 한정하기 이유와 근거가 적절하게 균형을 이루는가? 문체진단: 어디를 고쳐야 할까? 장황한 글 간결하게 고치기 주어는 공정하게 선정되었는가? step6 여럿이 함께글쓰기 협업 다양성이 재능을 능가한다 라이팅그룹을 조직하라 APPENDIX 부록 글을 쓸 때 늘 참고하고 활용할 수 있는 유용한 도구와 체크리스트를 소개한다. 또한 이 책이 수사학의 역사에 있어 어떤 의미를 갖는지 소개한다. 일관성있는 글을 쓰기 위한 10단계 체크리스트 논증구상과 리바이징을 위한 체크리스트 시간이 없을 때 긴급 체크리스트 꼼꼼하게 글을 완성하기 위한 종합체크리스트 스토리보드 작성하기: 긴 글을 쉽게 쓰는 요령 표절로 의심받지 않기 위해 알아야 할 것들 비판적 사고를 위협하는 인지적 편향 잘못된 결론으로 이끄는 논리적 오류 수사학의 전통에서 본 이 책의 의미 끊임없이 갈고 닦는 노동으로써 글쓰기: 감수자 해설 감사의 글《논증의 탄생》은 논증과 글쓰기에 대해 이야기하는 기존의 책들과 여러 차원에서 다르다. 일상의 대화에서 찾아내는 보석 같은 논증의 기술! 우리는 질문하고 대답하는 과정에서 자신도 미처 깨닫지 못하고 있던 가치있는 주장을 발견하기도 하고, 주장을 뒷받침하는 이유와 근거를 즉흥적으로 떠올리기도 한다. 관심 있는 주제를 놓고 대화하다 보면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일이다. 글을 쓸 때도 똑같은 일이 벌어진다. 내가 깨달은 것을 글로 쓰는 것이 아니라, 글을 씀으로써 깨닫는 것이다. 우리가 일상적으로 구사하는 평범한 대화 속에 탁월한 논증의 원리가 작동한다는 것을 이 책은 명확히 보여준다. 일방향이 아닌 쌍방향 논증! 우리는 논증을 독자를 설득하기 위한 수단으로만 보지 않고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 독자를 참여시키는 수단이라고 정의한다. '독자의 관점에서' 문제를 파악하고 문제의 틀을 짜고 문제를 해결하는 작업을,글을 구성하고 작성하고 수정하는 과정의 핵심으로 삼는다. 지금까지 논증에 대해 이러한 방식으로 접근한 책은 없었다. 독자의 입장에서 문제를 바라보고 제시하는 기술!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문제라고 해도 독자들의 관심을 끌지 못하면 아무도 글을 읽지 않을 것이다. 독자의 관심을 얻기 위해서는 어떻게 문제를 제시하고 해법을 제시해야 하는지, 논증을 어떻게 전개해 나가야 하는지 설명한다. 비판적 사고-논증-글쓰기의 통일! 따분하고 어려운 '논리적 오류'를 소개하는 데 초점을 맞추는 형식논리학이 아닌,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훨씬 익숙하고 친근한 비형식논리학에 기반하여 논증을 설명한다. 글을 잘 쓰게 될 수록 추론능력도 높아지고, 추론능력이 높아질수록 글도 잘 쓴다. 그래서 우리는 논증을 소개하는 것 못지않게 글쓰기전략을 단계별로 소개하는 데에도 상당한 공을 들였다. 단순한 기교보다 훨씬 가치있는 정직한 글쓰기! 독자를 설득하기 위해서는 합리적인 논증 즉 '로고스'뿐만 아니라, 글을 통해 비춰지는 저자의 품성과 마음가짐 즉 '에토스'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에토스는 글 속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투영된다. 우리는 글 속에서 올바른 에토스를 투영하는 방법을 세세하게 설명한다. 사소한 요소들이 하나둘 쌓이면서 구축된 에토스는 강력한 설득력을 발휘한다. 독자의 편향성을 고려한 논증설계 ! 글을 쓰는 사람이라면, 비판적 사고와 논증을 배우고 훈련함으로써 인지적 편향을 극복하는 것으로 만족해서는 안 된다. 아무리 내가 합리적인 주장을 내세운다고 하더라도, 독자들이 어떤 편향을 가지고 있다면 아무런 설득력도 발휘할 수 없다. 독자들이 어떤 편향을 가지고 있는지 예상하고 그에 맞춰 논증을 설계해야 한다. 독자의 잘못된 관념까지 고려하여 논증을 설계하라고 조언하는 책은 지금까지 존재 지 않았다. 인지심리학에서 얻는 통찰 ! 우리는 인지과학의 중요한 통찰을 적극적으로 도입하여, 의미와 인과를 놓고 벌이는 논증을 좀더 깊이있으면서도 실용적으로 접근한다. 논증에 매우 중요한 통찰을 제공하는 다양한 학문적 발견들을 제대로 반영하여 논증과 글쓰기를 설명하는 책은 아마 이 책이 유일할 것이다. 수많은 독자들이 기다리던 "논증의 탄생"이 돌아온다 2008년 처음 번역출간되어 무수한 독자들의 강력한 지지를 받았을 뿐만 아니라, 주요대학을 비롯하여 무수한 글쓰기 교육현장에서 교재 및 참고도서로 선택받았던 《논증의 탄생》이 새롭게 번역되어 출간된다. 이전 번역본은 원서 2판의 축약본 (Concise Version)을 번역한 것이었는데, 크레센도 출판사에서 이번에 새롭게 출간되는 개정판은 원서의 최신판인 3판을 번역한 것이다. 《논증의 탄생》의 최종판이라고 할 수 있는 원서 3판을 빠짐없이 번역한 완역본이다. 생각하기-말하기-글쓰기의 통합하는 생각의 원리: 논증 이 책은 우리가 합리적으로 생각을 하고, 그것을 말로 하고, 글로 쓰는 과정까지 관통하는 하나의 체계적 접근법으로 "논증(argument)"을 제시한다. 논증이 생각하기-말하기-글쓰기를 유기적으로 연결해주는 핵심 메커니즘이라는 뜻이다. 결국, 일상적인 대화를 통해 다른 사람과 의견을 주고받고 설득할 줄 안다면, 탁월한 글도 쉽게 쓸 수 있다고 이 책은 말한다. 글쓰기, 또 읽기 과정에서 논증이라는 원칙이 어떻게 작용하는지, 구현되는지 하나씩 자세히 설명하고 풍부한 예시를 통해 설명한다. 어렵게만 느껴지는 설득력있는 글을 누구나 쉽게 쓸 수 있다는 것을 금방 깨닫게 될 것이다. 거짓이 판치는 세상을 헤쳐 나가는 가장 강력한 무기: 비판적 사고 온갖 주장들이 엇갈리며 경쟁할 뿐만 아니라, 가짜뉴스까지 판치는 오늘날 세상에서 진실을 평가하고 올바른 판단을 향해 나아가는 시민들의 능력은 더더욱 소중해지고 있다. 다양한 주장을 비판적으로 검토하는 능력은 개인은 물론 민주주의 사회를 건강하게 유지하고 개선해 나가는 핵심소양이다. 논증을 구성하는 5가지 질문과 그것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이해하면 누구나 쉽고 자연스럽게 비판적 사고능력과 문제해결능력을 체계적으로 함양할 수 있다. 간단한 에세이에서 마케팅보고서, 공문서, 학술논문까지: 글쓰기 전략 탁월한 글을 써내는 사람들은 무엇을 알고 있을까? 글을 많이 써보지 않은 사람들은 무엇을 알지 못할까? 글을 쓰는 것은 경계가 모호한 암묵적인 긴 과정 속에서 이루어지는 작업이기 때문에 쉽게 가르쳐주기도 배우기도 어렵다. 하지만 이 책은 아리스토텔레스 이후 설득의 3요소로 제시되어온 로고스-에토스-파토스라는 틀에 기반하여 체계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글쓰기의 원칙과 전략을 제시한다. 또한 독자가 직접 글을 한편 완성해볼 수 있도록 단계별 과제를 제시하며 인도한다. 이 책은 누구나 글쓰기에 자신감을 안겨주는 강력한 툴킷이 될 것이다. 비판적 사고, 논증, 토론, 글쓰기를 직접 수행할 수 있는 풍부한 액션소스 이 책에서 설명하는 논증과 글쓰기 요령들을 직접 활용하고 응용할 수 있는 풍부한 〈탐구문제〉, 〈라이팅프로젝트〉 〈논증분석을 위한 읽기자료〉 등을 온라인 PDF문서로 제공한다. 특히 이 책으로 토론이나 글쓰기를 가르치는 선생님들은 이러한 소스들을 유용한 수업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유학을 준비하는 분들이나 영어글쓰기를 공부하는 분들을 위해 주요 예문들의 영어원문도 제공한다.우리는 이 책이 논증글을 잘 쓰는 법을 알려주는 단순한 참고서가 아니라, 여러분들에게 더 큰 세상의 지혜를 일깨워주는 길잡이가 되기를 바란다. 또한 논증교육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데 이 책이 이바지하기를 바란다. 학교, 직장, 시민사회 등 어떤 상황에서나 사람들이 반드시 갖춰야 할 기본적이면서도 핵심적인 지혜가 바로 논증이라는 사실을 이 책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깨닫기를 바란다. 논증에 대해 한번도 배운 적이 없다고 해도 여러분은 이미 논증에 대해 많은 것을 알고 있다. 다른 사람과 합리적으로 소통하고 상호작용할 수 있다면 이미 뛰어난 논증실력을 가지고 있다는 뜻이다. 오늘 무슨 옷을 입을까 고민하는 사소한 문제부터, 어떤 종교를 믿을 것인지 결정하는 심오한 문제까지 우리는 대화를 주고받는다. 사업을 하거나, 공공정책을 결정하거나, 어떤 주장을 사실로 받아들일지 판단하거나, 갈등을 봉합할 시민적 해법을 찾는 토론을 할 때에도 대화는 핵심적인 수단이 된다. 이처럼 자신의 주장을 내세우고 방어하고 설득하는 기술은 사적인 상황은 물론 사회적, 직업적 상황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Chocolate Beverages
더테이블 / 백승환 (지은이) / 2020.01.03
22,000원 ⟶ 19,800원(10% off)

더테이블건강,요리백승환 (지은이)
맛있는 초콜릿 음료를 만들기 위한 주요 이론과 함께, 카페에서 어렵지 않게 만들 수 있는 초콜릿 음료 레시피를 담았다. 간편하면서도 신속하게 커버추어 초콜릿을 녹여 만드는 따뜻한 초콜릿 음료 레시피, 물과 얼음을 사용하지 않아 장시간 두어도 쉽게 녹지 않고 마지막까지 진한 초콜릿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차가운 초콜릿 음료 레시피, 다양한 주류와의 혼합을 통해 다채로운 맛을 내는 초콜릿 칵테일 음료 레시피 등이 담겼다.PART 01. 도구와 재료 01. 도구 02. 초콜릿 03. 부재료 04. 리큐어 PART 02. 초콜릿 음료의 역사 - 마시는 카카오에서 마시는 초콜릿이 되기까지 PART 03. 초콜릿 원료 정의 01. 카카오/코코아 02. 카카오빈 03. 허스크 04. 카카오닙스 05. 카카오/초콜릿리쿼 06. 카카오버터 07. 카카오케이크 08. 레시틴 09. 코코아파우더 PART 04. 맛있는 초콜릿 음료를 위한 기본 이론 01. 초콜릿이 음료가 되기 위한 조건 02. 초콜릿 음료 제조 원리 PART 05. 따뜻한 초콜릿 음료 레시피 01. 다크 초콜릿 02. 딥 다크 초콜릿 03. 밀크 초콜릿 04. 화이트 초콜릿 05. 잔두야 06. 사나에 다크 맛차 07. 마사 다크 라즈베리 08. 페퍼민트 다크 09. 얼 그레이 딥 다크 10. 레드 핫 칠리 페퍼스 11. 비건 핫 초콜릿 12. 맛차 캐러멜 라테 13. 블러드 오렌지 솔티드 캐러멜 14. 잉버 15. 스윗 레드 페퍼 16. 하린이의 레시피 PART 06. 차가운 초콜릿 음료 레시피 01. 아이스 다크 초콜릿 02. 아이스 화이트 초콜릿 03. 망고 인 누아르 04. 시트러스 메디카 05. 화이트 맛차 06. 딥 퍼플 07. 라마누잔 08. 잔두야 비앙코 09. 쇼콜라 카페 쓰어 다 10. 캐러멜 & 스트로베리 11. 패션프룻, 망고&오렌지 12. 유자, 라임, 코코넛 13. 카라멜리아 & 아망드 PART 07. 초콜릿 칵테일 음료 레시피 01. 플로르 데 아리바 02. 아이리쉬 크림 카페 모카 03. 플루이드 자허 04. 허니당 05. 블랑 블랑 06. 크라나칸 07. 레몬 앤 바질 그라니타 08. 아미티에 09. 피나콜라타 10. 퍼펙틀리 핑크 11. 바나니아"르쇼콜라의 모든 음료는 커피를 제외하고 제조 시간이 5분 이상 소요됩니다. 밥 한 끼 가격과 맞먹는 음료를 만들면서 이 정도 시간과 정성은 최소한이라 생각합니다. 음료도 요리입니다." 현재 우리나라에 현존하는 카페 수는 8만여 개에 이를 정도로 포화 상태입니다. 이런 악조건 속에서도 오히려 개인 카페가 더 좋은 재료를 사용하여 일반적인 기대치를 훨씬 뛰어넘는 음료를 만든다면, 기꺼이 그 맛에 대한 대가를 지불하고 소비자들이 적극적으로 찾게 될 것입니다. 이 책은 맛있는 초콜릿 음료를 만들기 위한 주요 이론과 함께, 카페에서 어렵지 않게 만들 수 있는 초콜릿 음료 레시피를 담았습니다. 간편하면서도 신속하게 커버추어 초콜릿을 녹여 만드는 따뜻한 초콜릿 음료 레시피, 물과 얼음을 사용하지 않아 장시간 두어도 쉽게 녹지 않고 마지막까지 진한 초콜릿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차가운 초콜릿 음료 레시피, 다양한 주류와의 혼합을 통해 다채로운 맛을 내는 초콜릿 칵테일 음료 레시피와 함께 이 책에서 설명하는 초콜릿의 특성을 이해한다면 본인만의 개성을 담은 다양한 베리에이션 또한 충분히 가능할 것입니다. 이 책을 통해 카페를 운영하는 분들에게는 '진실한 노동을 통한 정당한 대가를 받을 수 있는 고급 메뉴'의 힌트가 되기를, 소비자들에게는 '진짜 초콜릿이 주는 진정한 위로'를 알아볼 수 있는 안목이 만들어지기를 기대합니다. 또한, 초콜릿을 탐구하는 분들에게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출판사 리뷰 르쇼콜라를 운영하면서 총 100가지 초콜릿 음료를 개발하였고, 그 중 카페에서 어렵지 않게 만들 수 있는 40가지 메뉴를 선정하여 소개합니다. 단순히 레시피만 전달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100가지 초콜릿 음료를 개발하면서 100가지의 이야기를 담으려 했고, 그 중엔 단 한 분만을 위한 헌정음료도 있기 때문입니다. 요리하는 사람들에게 장사를 위한 메뉴는 금방 지치기 마련이지만, 가치 전달을 위한 메뉴는 오히려 힘이 생깁니다. 제가 생각한 의도가 손님에게 전달되고 그것이 감동으로 이어졌을 때 그것보다 큰 보람은 사실 별로 없으니까요. -본문 'LE CHCOLAT cafe story' 중-
받아들임 (20주년 기념판)
불광출판사 / 타라 브랙 (지은이), 김선주, 김정호 (옮긴이) / 2025.03.18
25,000원 ⟶ 22,500원(10% off)

불광출판사소설,일반타라 브랙 (지은이), 김선주, 김정호 (옮긴이)
20년 넘게 심리치유 분야에서 독자들에게 변함없이 사랑받은 단 한 권의 책이 있다. 2003년 출간된 이후 20년 연속 아마존닷컴 심리치유 분야 베스트셀러에 이름을 올린 책, 『받아들임(Radical Acceptance)』이다. 전 세계 22개국 독자들에게 자기 자신을 사랑하게 만든 심리치유 최고의 명저가 치유의 핵심 훈련 RAIN을 추가해 20주년 기념판으로 다시 국내 독자들을 찾았다. 자책과 후회 없이 나를 사랑하는 법 『받아들임: 지금 이 순간 있는 그대로』는 진정으로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심리치유서다. 이 책은 ‘받아들이는 힘’에서 답을 찾고, ‘받아들이는 힘’을 키우는 방법으로 ‘근본적 수용’ 훈련을 제안한다. ‘근본적 수용’이란 내면에서 일어나는 것을 분명히 인식하고, 열린 마음과 친절한 사랑의 마음으로 바라보는 것을 뜻한다. 세계적 임상 심리학자이자 불교 명상가 타라 브랙은 이 책에서 자신은 물론 수많은 내담자와 동료 수행자들의 실제 사례를 통해 ‘근본적 수용’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나아가 위로받은 뒤 마음챙김, 나를 자비로 감싸 안는 법, 티베트의 통렌 수행, 위빠사나 등 다양하고 구체적인 명상 법으로 행복을 유지하도록 돕는다.추천사: 온기와 확신으로 가득한 치유의 책 옮긴이 글: 늪에서 빠져나오려면? 20주년 기념판 서문: 어디가 고통스러운가요? 서문: “난 뭔가 잘못됐어” 1. “나는 세상에 존재할 가치가 없다” 2. 근본적 수용: 지금 이 순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 3. 신성한 멈춤: 지혜의 나무 아래에서의 휴식 4. 조건 없는 친절: 근본적 수용의 정신 5. 몸과 가까워지기: 근본적 수용의 기반 6. 우리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 7. 두려움과 함께 사는 법 8. 나를 자비로 감싸 안기: “내가 고통으로부터 자유롭기를” 9. 자비의 RAIN: 치유와 자유를 위한 응용 명상 10. 세상을 자비로 감싸 안기: “나의 삶이 모든 존재에게 이롭기를” 11. 우리 안의 선함 깨닫기: 용서와 사랑의 마음으로 가는 관문 12. 함께 깨어나기: 깨어있는 우정은 신성한 삶의 전부다 13. 나는 누구인가? 부록: 함께 훈련하는 RAIN 파트너★★★ 아마존닷컴 심리치유 분야 20년 연속 베스트셀러 ★★★ ★★★ 틱낫한, 곽정은 작가가 강력 추천한 심리치유 최고의 명저 ★★★ “그 어떤 영성 지도자의 고귀한 말보다 울림이 컸다!” 밀리언셀러 『타이탄의 도구들』 팀 페리스가 욕조에서 나와 단숨에 읽은 바로 그 책! 상담가·명상가들이 인생책으로 손꼽는 심리학의 고전 자책과 후회 없이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 『받아들임』 치유의 결정판 RAIN 수행법 추가한 20주년판 출간! “그 어떤 영성 지도자의 고귀한 말보다 울림이 컸다!” 20년 넘게 심리치유 분야에서 독자들에게 변함없이 사랑받은 단 한 권의 책이 있다. 2003년 출간된 이후 20년 연속 아마존닷컴 심리치유 분야 베스트셀러에 이름을 올린 책, 『받아들임(Radical Acceptance)』이다. 전 세계 22개국 독자들에게 자기 자신을 사랑하게 만든 심리치유 최고의 명저가 치유의 핵심 훈련 RAIN을 추가해 20주년 기념판으로 다시 국내 독자들을 찾았다. 자책과 후회 없이 나를 사랑하는 법 『받아들임: 지금 이 순간 있는 그대로』는 진정으로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심리치유서다. 이 책은 ‘받아들이는 힘’에서 답을 찾고, ‘받아들이는 힘’을 키우는 방법으로 ‘근본적 수용’ 훈련을 제안한다. ‘근본적 수용’이란 내면에서 일어나는 것을 분명히 인식하고, 열린 마음과 친절한 사랑의 마음으로 바라보는 것을 뜻한다. 세계적 임상 심리학자이자 불교 명상가 타라 브랙은 이 책에서 자신은 물론 수많은 내담자와 동료 수행자들의 실제 사례를 통해 ‘근본적 수용’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나아가 위로받은 뒤 마음챙김, 나를 자비로 감싸 안는 법, 티베트의 통렌 수행, 위빠사나 등 다양하고 구체적인 명상 법으로 행복을 유지하도록 돕는다. 특히 이번 20주년 기념판에서는 저자가 오랜 기간 실행하고 검증한 치유와 자기 돌봄의 결정판인 RAIN 훈련이 새롭게 추가됐다. RAIN은 Recognize(알아차림)-Allow(허용)-Investigate(탐구)-Nurture(돌봄)의 약어로, 어려운 감정에 치유를 가져다주는 마음챙김과 자비를 체계적으로 일깨운다. 이 책은 누구나 겪었을 법한 보편적 사례들을 소개하면서 이야기 속 주인공이 바로 자기 자신임을 알 수 있도록 도와준다. 무엇보다 ‘나는 쓸모없는 존재’라는 자기혐오에서 벗어나도록 이끌면서 경쟁에 지친 우리에게 진정한 ‘나’를 찾아 참된 행복을 얻도록 안내한다. 세계적인 영적 스승 틱낫한 스님, 명상과 불교 심리학 전문가 잭 콘필드, 명상가이자 『마음해방』 저자 곽정은 작가 등 수많은 영성가와 명상가들이 자신 있게 추천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치유의 핵심 훈련 RAIN을 추가한 『받아들임』 20주년 기념판은 불안과 우울의 시대를 건너는 모든 이에게 진정한 자기 돌봄의 길을 열어줄 것이다. 자신을 향한 비난의 화살을 멈추고 진정으로 자신을 사랑하게 된 이야기들 오늘 하루, 당신을 얼마나 사랑했나요? 자책과 후회 없이 어떻게 나를 사랑할 수 있을까? 지금 이 순간 있는 그대로 ‘받아들임’ 곽정은 “온기와 확신으로 가득한 치유의 책” “마흔다섯에 아이가 둘인데, 사업이 망했습니다.” “아들이 컴퓨터 게임만 해서 가슴이 터질 것 같아요.” “먹는 걸 도저히 멈출 수 없어요.” “나에겐 칭찬할 구석이 하나도 없어요.” “사람들의 기대를 견딜 수가 없어요.” 오늘 하루, 우리는 자신을 얼마나 사랑했을까? 우리는 쉽게 자책하고 후회하며 자신을 스스로 고통 속으로 밀어넣기도 한다. 나 자신과의 관계 혹은 주변과의 관계에서 벌어지는 수많은 갈등과 불화 속에서 자신은 상처받기 일쑤다. 어떻게 해야 자책과 후회 없이 나를 사랑할 수 있을까? 『받아들임』에서 자주 사용하는 ‘트랜스(trance)’라는 말이 있다. 사전에서는 “의식이 없고 자기 생각이나 행동에 대한 통제력을 갖지 못하는 가수면 상태”라고 설명한다. 이 책에서 말하는 ‘무가치감의 트랜스’는 자신이 무가치하고 불완전하다는 생각과 느낌에 사로잡힌 상태다. ‘무가치감의 트랜스’라는 늪에 빠진 것과 같아서 벗어나려고 발버둥을 치면 칠수록 더 깊이 빠져들고 만다. 어떤 사람은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려고 안간힘을 쓰고, 또 다른 사람은 이 늪과 자신을 같다고 여기면서 체념하기도 한다. 저항이든 체념이든 결과는 같다. 자기를 있는 그대로 사랑하지 못하는 데서 생기는 공허를 메우려고 음식이나 술 또는 약물을 탐닉하거나, 인간관계에 집착하거나, 일 중독에 빠져도 트랜스는 강화되고, 연약한 자기를 지켜줄 보호막 안에 숨어도 트랜스는 강화된다. 여기에서 벗어가기 위해서는 역설적이게도 벗어나려는 노력을 멈춰야 한다. 그리고 트랜스에 빠진 자신을 인정하고 받아들여야 한다. 그때 변화의 가능성이 열린다. 순간순간 있는 그대로를 경험하고 감싸 안는 훈련으로 사랑과 자비가 우리의 본성임을 자각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이 순간에도 지금을 놓치고 산다. 과거의 추억에 갇히거나 아직 오지 않는 미래에 관한 불안에 쫓긴다. 이 책은 지금, 이 순간을 놓치면 자기 자신을 놓친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그리고 매 순간을 있는 그대로 경험하는 방법으로 ‘근본적 수용’을 제시한다. ‘근본적 수용(radical acceptance)’이란 내면에서 일어나는 것을 분명히 인식하고, 열린 마음과 친절한 사랑의 마음으로 바라보는 것을 뜻한다. 이것은 마음챙김으로 자기 경험을 명확히 보고 자비로 감싸 안을 수 있을 때 가능하다. 날기 전 어린 새가 수많은 비행 연습 끝에 허공을 자유롭게 날듯이, 우리도 훈련을 통해 마음챙김과 자비라는 근본적 수용의 양 날개를 단련해야만 삶을 자유롭게 살 수 있다. 이 책에서 각 장 끝에 ‘명상 연습’과 ‘성찰 연습’이라는 제목으로 마음챙김과 자비를 기르는 훈련법을 친절하게 기술해 놓은 이유다. 『받아들임』의 저자 타라 브랙을 스승으로 생각하는 곽정은 작가 역시 이 책으로 마음챙김과 자비를 키웠다. 몸은 분명 이곳에 있지만 마음은 과거와 미래로 속절없이 왕복하며 자신을 원망하던 그는 타라 브랙의 책을 만나고 나서부터 일상이 달라지기 시작했다. 자신을 비난하고 과거를 후회하는 목소리가 잠잠해졌고, 일상에서 부딪히는 비슷한 상황에서 반응하는 태도가 달라졌다. 몇 번이고 이 책을 밑줄 그으며 읽었던 그였다. 그래서 자신 있게 추천하는 책이 『받아들임』이다. “나는 뒤돌아보지 않고 타라 브랙의 저서들을 하나씩 읽어 내려가기 시작했다. 출간 20년을 맞이한 이 책, 『받아들임』도 그중 한 권이었다. 지나온 시간에 대한 안타까움과 진실에 접근했다는 해방감이 뒤섞여 먹먹한 표정으로 몇 번이고 밑줄을 그었던 낮과 밤들이었다.” - 곽정은(메디테이션 랩 대표, 『마음해방』 저자) 자책과 후회, 의심이라는 두 번째 화살을 맞지 않은 구체적 방법!! “읽는 순간순간 따뜻하고 부드러운 감각이 내 안에서 느껴진다” 진정한 자기 돌봄으로 안내받은 독자들의 한결같은 진솔한 공감 “다시 정독하고 있다. 여러 번 읽어도 좋은 책이다.” “읽은 것만으로도 치유의 효과가 느껴지는 책이다.” “책을 읽는 순간순간 따뜻하고 부드러운 감각이 내 안에서 느껴진다.” 『받아들임』이 처음 국내에 소개된 후 책을 접한 수많은 독자의 진솔한 공감들이다. 이 책을 통해 자기 자신을 진정으로 돌볼 수 있었기 때문이다. 우리는 일이 실패로 돌아갔거나 외로움이 밀려들 때 흔히 이런 생각에 빠져든다. “나는 정말 쓸모없는 인간이야!” “나는 정말 사랑받고 있을까?” 이런 자책과 의심을 붓다는 “두 번째 화살”이라 부른다. 이 화살을 맞지 않는 게 행복하게 사는 길이라 했다. 임상 심리와 명상 두 분야의 전문가인 저자는 두 번째 화살을 맞지 않는 방법으로 ‘근본적 수용(radical acceptance)’ 훈련을 제시한다. 이 책에서 ‘받아들임’이라고 번역한 ‘근본적 수용’은 마음챙김 명상으로 자기 경험을 명확히 보고, 자비로 감싸 안는 것을 말한다. ‘근본적 수용’의 자세로 살아간다면, 자기 자신을 부정적으로 판단하거나 고통 속에서 허우적대는 걸 멈추고, ‘지금, 이 순간’ 속에서 행복할 수 있다는 게 저자 자신과 수많은 사람의 경험이다. 이 책은 ‘근본적 수용’이 우리 삶에서 어떤 변화를 끌어낼 수 있는지 구체적인 상담 사례로 보여준다. 아픔을 받아들이고 삶을 변화시킨 많은 사례가 책 곳곳에 실려 있다. 누구나 겪었을 법한 사례들이 소개되기에 독자들은 얘기 속 주인공이 바로 자기 자신임을 알게 될 것이다. 그래서 이 책을 읽는 동안 독자들은 자기 자신의 상처를 만나고, 그 상처가 치유되는 경험을 하게 된다. 무엇보다 이 책이 처음 출간된 이후 20년 동안 저자의 이해는 더욱 깊어졌다. 인간적인 불완전함, 너무나도 당연한 이 불완전함을 친절하게 감싸 안을 수 있도록 돕는다. 20주년 기념판에서는 저자가 지금까지 출간한 자기 돌봄 시리즈 중 핵심이 되고 많은 이들의 삶을 변화시킨 RAIN 훈련이 새롭게 추가됐다. RAIN은 Recognize(알아차림)-Allow(허용)-Investigate(탐구)-Nurture(돌봄)의 약어로, 우리가 마주친 어둠을 변화시키는 깊고 해방적인 작업으로 우리를 안내해 줄 것이다. 더 나아가 “나는 쓸모없는 존재”라는 인식에서 우리를 벗어나게 해준다는 점에서, 이 책은 자기 계발과 경쟁에 지친 우리가 진정한 ‘나’를 찾아 참된 행복을 얻을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이 책이 처음이거나 혹은 이 책을 다시 읽기 시작하는 독자라면, 타라 브랙이 제안하는 ‘받아들임’의 가르침과 실천이 마음을 자유롭게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왜 우리는 자꾸 자책에 빠지는가? 우리는 자주 그리고 너무나 쉽게 ‘나는 쓸모없는 인간이고 사랑받을 자격 없다’라고 생각한다. 그럴 땐 다른 사람이 일도 잘하고 사랑스러워 보여서 더 비참해진다. 대체 왜 그럴까? ‘내’가 세상의 주인공이고, ‘내’가 다 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정말 그럴까? 그렇지 않다. 우리도 이미 알고 있다. 하지만 이런 생각의 습관에서 벗어나기는 어렵다. 자책에 빠져 괴로울 때, 위로는 큰 힘이 된다. 반면 아픔의 원인을 진단하고 그에 따른 처방을 내놓지 못한다면, 위로는 지속적인 행복이 아니라 잠깐의 위안에 그치게 된다. “괜찮아. 네 잘못이 아니야”라는 위로는 힘든 현실을 잠시 도망가는 ‘도피처’이거나 힘듦을 버티는 ‘진통제’일 뿐이다. 약효가 떨어지면 다시 자책하고, 다시 약을 찾는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어떻게 문제의 원인을 해결하면 자책과 후회에서 완전히 자유로울 수 있을까? 어떻게 지금, 이 순간 있는 그대로 ‘받아들임’ 할 수 있을까? 우리는 ‘내 잘못이 아니다’와 ‘나는 순수한 의식이다’라는 진실을 만나야 한다. 이 책이 이 두 가지 진실을 둘러싸고 펼쳐지는 수많은 에피소드를 담고 있는 것은 그 진실을 확실하게 전달하기 위해서다. 저자는 우선 자신을 찾아오는 수많은 사람에게 위로와 공감으로 힘을 북돋아 준다. 그다음에는 그들이 사건의 ‘두 가지’ 진실을 알게 하는 과정을 밟는다. 이때 심리상담 기법과 불교 명상법이 활용된다. 저자가 활용하는 명상은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마음이 넓어지게 해서 상황을 있는 그대로 볼 수 있는 힘과 여유를 준다. 그런데 왜 ‘불교’ 명상일까? ‘모든 존재의 고통은 서로 연결되어 있다’라는 불교의 지혜가 문제의 초점을 ‘나’에서 ‘전체’로 옮겨주기 때문이다. 그래서 불교 명상은 우리가 ‘내 잘못이 아님’을 깨닫는 데 큰 힘을 발휘한다. 이를 바탕으로 저자는 ‘근본적 수용’ 과정을 밟아간다. 우리는 기쁨이든 즐거움이든, 슬픔이든 분노든 일어나는 현상에 반사적으로 ‘나’를 대입시켜 좋고 나쁨을 판단한다. 여기서 좋은 것을 계속 누리고 싶거나 갖고 싶은 태도(경향) 혹은 나쁜 것을 밀어내거나 억누르는 태도(경향)는 자책과 후회라는 악순환을 반복하게 만든다. 계속 누리거나 갖고 싶어 하면 대상이 사라졌을 때 아쉬움과 분노가 밀려들고, 밀어내거나 억누르면 언젠가 폭발하고 말기 때문이다. 대신 불교 명상으로 기른 힘과 지혜로 지금, 이 순간 경험하는 것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근본적 수용’을 한다면 삶은 달라진다. 고통은 피할 수 없는 첫 번째 화살이지만, 고통 뒤를 따르는 두 번째 화살인 괴로움은 선택할 수 있다는 지혜와 이를 행동으로 옮기는 힘을 얻게 된다. 그러면 고통도 삶의 일부이며, 우리라는 존재 자체는 모든 것을 포함하는 전체임을 알게 된다. 나아가 궁극적으로는 우리가 그 경험을 바라보는 ‘순수한 의식’임을 깨닫게 될 것이다. 그리하여 자책과 후회를 우리와 동일시하는 습관에서 자유로워져 진정한 행복을 만나게 된다. 처음부터 끝까지 이 책은 바로 당신의 얘기! “첫 장부터 마지막 장까지 꼭 내 얘기를 하는 것만 같은 느낌이었다!” 『받아들임』이 국내에 처음 출간되기 전 모니터링에 참가한 독자들이 한결같이 보내온 답변이다. 맞다. 이 책은 누구나 겪었을 법한 얘기, 누구나 겪고 있을 마음의 고통을 다루고 있다. 사업이 망해서 자책하는 40대 중반의 가장, 컴퓨터 게임에 빠져 있는 아들과 다투는 엄마, 먹는 걸 도저히 멈출 수 없는 20대 여성, 사고로 동생을 잃고 자책하는 형, 남편의 외도 때문에 고통스러워하는 아내, 실연의 상처로 괴로워하는 여성과 특별하다는 느낌을 받지 못하면 스스로 무가치하다고 믿는 남성…. 우리가 한 번쯤 되어봤거나 우리 곁에 있음직한 누군가다. 심리치료와 명상 분야의 전문가인 저자는, 자신이 만난 사람들의 얘기들을 구체적이고 생생하게 그려낸다. 어째서 그들이 그런 고통을 겪었는지, 고통을 만났을 때 어떤 느낌인지, 명상으로 선명하게 그 고통을 바라볼 때 어떤 감각이 느껴지는지, 어떤 과정을 거쳐 고통에서 벗어나는지 하나하나 놓치지 않고 담아냈다. 무엇보다 놀라운 것은 저자 스스로 일상에서 겪은 고통들을 고백하고, 어떻게 그 고통에서 자유로워졌는지까지 밝힌다는 점이다. 저자는 자신의 인간적인 면을 드러냄으로써 ‘누구에게나’ 고통이 있으며, 우리 서로가 공통의 문제를 안고 있는 존재라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다. 책 속 얘기들은 ‘그들’의 얘기가 아니라 바로 ‘나’와 ‘당신’의 얘기다. 내가 나를 향해 퍼붓던 비난에 관한 얘기며, 내가 나를 진정으로 사랑하기까지의 과정을 생생하게 그려낸 얘기다. 그래서 이 책을 읽는 누구든 자연스럽게 함께 아파하고 함께 치유되는 경험을 하게 된다. 책의 마지막 장을 덮고, 자신과 주위를 살펴보라. 나를 더 사랑하고 타인의 고통에 귀 기울이는 자신을 발견할 것이다.불완전함은 우리 개인의 문제가 아니며 존재의 자연스러운 부분이다. _내면에서 일어나고 있는 것을 분명히 인식하고, 열린 마음과 친절함과 사랑의 마음으로 바라보는 것을 나는 ‘근본적 수용’이라고 부른다. 우리 의식의 본질은 일어나고 있는 것을 아는 것이다. 우리 마음의 본질은 보살피는 것이다.
회사에서 여자가 일한다는 것
넥서스BIZ / 허영순 글 / 2014.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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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서스BIZ소설,일반허영순 글
이제 여성에게 일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 과거에 비해 여성의 지위와 파워가 많이 향상되었다. 하지만 대한민국의 기업 문화는 여전히 남성 중심으로 돌아가고 있다. ‘국내 최초’, ‘업계 최초’라는 수식어가 붙은 여성 관리자가 계속해서 나타나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포춘》이 주요 글로벌 기업의 여성 임원 비율과 재무성과를 비교한 자료에 의하면 여성 임원 비율이 높은 상위 25% 기업이 하위 25% 기업보다 실적이 좋았다. 이제는 여성의 경쟁력이 강력해졌다. 여성 인력을 활용하지 않고 남성에게만 모든 것을 의존하는 것은 똑똑한 방법이 아니다. 물론 여성이 리더의 자리에 오르기는 쉽지 않다. 그러나 그 길이 험난할지라도 포기해서는 안 된다. 끊임없이 노력하면 언젠가는 목표가 실현될 것이라는 사실을 이미 선두에 서 있는 여성 리더들이 증명했다. 포기하지만 않는다면 자신의 열정이 수많은 도전과 인내를 지켜 줄 것이다. 프롤로그_ 도전과 열정은 쉽게 전염된다 PART1. 강한 여자가 아름답다 01 고민이 삶의 철학을 만든다 02 스스로를 증명할 기회를 잡아라 03 무기만 있다면 유리 천장을 깰 수 있다 04 경험이 곧 실력이다 05 배짱과 카리스마로 무장된 리더십을 길러라 06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이그나이터가 되어라 07 조직에 녹아들어라 08 좋은 전략보다 끊임없는 실행이 중요하다 09 경청하라, 쉽게 말하라, 명확하게 질문하라 10 튀어 보이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다 11 모든 것의 기본은 진정성이다 12 마케터의 마음을 가져라 13 거울은 절대 먼저 웃지 않는다 14 악수는 잘하면 호감, 못하면 비호감이다 15 프로는 긍정의 이미지를 만들 줄 안다 16 보여 주는 일에 능숙해져라 17 디테일의 힘을 키워라 18 무엇이든 일단 시작하라 19 인품이 없는 상사라도 상사로 대우해 주어라 PART2. 여자가 직장에서 살아남는 법 20 팔로우는 잠재적 리더이다 21 변화에 앞장서야 살아남을 수 있다 22 이 세상에 대충해도 되는 일은 없다 23 보고할 때를 놓치지 말라 24 일을 일처럼 하지 말라 25 신나는 해결사가 되어라 26 적자생존, 적는 사람이 살아남는다 27 이미 일어난 일은 겸허하게 받아들여라 28 공과 사를 철저하게 구분하라 29 끊임없이 생각하고, 끊임없이 관리하라 30 대면하지 못하는 고객을 위한 서비스를 강구하라 31 고객이 항상 1순위이다 32 매 순간을 마케팅의 기회로 활용하라 33 미팅 전에 대화 내용을 미리 그려 보아라 34 아날로그의 힘은 강하고 아름답다 35 누구에게나 친밀한 감성 파트너가 되어라 36 타인의 성장을 돕는 사람이 되어라 37 긍정의 에너지를 흡수하라 38 사거지악(四去之惡)을 피하라 PART3. 남녀 차별을 넘어 여성 리더가 되는 법 39 전문가와 리더는 다르다 40 몸값을 올리는 것이 가장 훌륭한 재테크이다 41 여자라고 특별하지 않다. 솔선수범하라 42 꾸준함이 가장 강력한 무기이다 43 준비에 실패하는 사람은 실패를 준비하는 것이다 44 알 수 없는 내일을 위해 오늘 긴장하라 45 한 방향으로 정렬하고, 끊임없이 독려하라 46 누구나 언제든지 볼 수 있는 비주얼 보드를 세워라 47 급한 일보다 중요한 일을 먼저 하라 48 실행과 피드백은 부부와 같다 49 리더는 훌륭한 서포터즈이다 50 뒤로 물러서지 말고 단호하게 앞장서라 51 교육은 리더의 가장 큰 역할이다 52 개인의 역량에 맞게 교육하라 53 주변 의견을 경청하되 휘둘리지는 말라 54 철저한 인수인계는 매너이다 55 따뜻한 배려로 지지자를 만들어라 56 작은 선물로 감동을 전하라 57 나눔을 아는 건강한 리더가 필요하다 PART4. 여자가 뛰어넘어야 할 것들 58 일과 가정, 선택의 문제가 아니다 59 서로에게 힘이 되는 배우자를 찾아라 60 결혼은 현실이다. 정신 근육을 길러라 61 출산은 여성을 강하고 겸손하게 만든다 62 더욱 단단하게 출산을 준비해야 한다 63 동료들에게도 축복받는 출산이 되게 하라 64 일과 육아 사이에서 흔들리지 말라 65 남편의 집안일 분담을 이끌어 내라 66 일은 외로움을 극복할 방패막이 될 수 있다 67 인생의 마디를 보지 말고 전체를 보라 68 누구에게도 의지하지 말라 69 지치지 않는 열정으로 무장하라 70 여성 내면의 유리 천장을 가장 먼저 깨뜨려라 에필로그_ 유리는 언젠가 깨어진다 이미 성공의 자리에 오른 여성들도 당신과 똑같은 고민을 했다! 일하는 아내이자 엄마로 살아가고 있는 여성들을 위한 70가지 조언 아직도 여자의 성공을 가로막는 유리 천장은 존재하지만 결국 이 세상에 깨지지 않는 유리 천장은 없다 이제 여성에게 일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 과거에 비해 여성의 지위와 파워가 많이 향상되었다. 하지만 대한민국의 기업 문화는 여전히 남성 중심으로 돌아가고 있다. ‘국내 최초’, ‘업계 최초’라는 수식어가 붙은 여성 관리자가 계속해서 나타나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포춘》이 주요 글로벌 기업의 여성 임원 비율과 재무성과를 비교한 자료에 의하면 여성 임원 비율이 높은 상위 25% 기업이 하위 25% 기업보다 실적이 좋았다. 이제는 여성의 경쟁력이 강력해졌다. 여성 인력을 활용하지 않고 남성에게만 모든 것을 의존하는 것은 똑똑한 방법이 아니다. 물론 여성이 리더의 자리에 오르기는 쉽지 않다. 그러나 그 길이 험난할지라도 포기해서는 안 된다. 끊임없이 노력하면 언젠가는 목표가 실현될 것이라는 사실을 이미 선두에 서 있는 여성 리더들이 증명했다. 포기하지만 않는다면 자신의 열정이 수많은 도전과 인내를 지켜 줄 것이다. 일하고 싶은 여성에게 결혼과 출산, 육아가 장애가 되어서는 안 된다 모든 것은 마음먹기에 달려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당차게 나아가라! 물론 현실적으로 기혼 여성이 체감하는 차별 강도나 열악한 환경은 여전할 수 있다. 결혼뿐 아니라 그 이후에 찾아오는 출산이나 육아 등을 생각하면 누구에게나 한 번쯤은 고민하는 시기가 찾아온다. 하지만 결혼 혹은 출산, 육아 등으로 일을 할 것인가, 그만둘 것인가는 더 이상 선택의 문제가 아니다. 어떻게 지혜롭게 가정과 일을 병행할 것인가가 더욱 중요하다. 외부 환경이 아무리 여성 친화적으로 바뀐다 해도 여성 스스로에게 뜨거운 열정과 강한 집념이 없다면 외부 환경의 변화는 무용지물일 뿐이다. 흔들리지 않는 자신감과 믿음으로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 도전하고 견뎌 낸다면 당신은 결국 유리 천장을 깨뜨리는 행운의 주인공이 될 것이다. 이 책의 저자는 따뜻한 리더, 지혜로운 아내, 현명한 부모가 되기 위해 달렸던 시간들을 통해 자신만의 노하우를 체득했다. 일, 가정, 육아 등 어느 하나라도 놓치고 싶지 않다면 이 책을 반드시 곁에 두기 바란다.
질문하는 신학
복있는사람 / 김진혁 (지은이) / 2019.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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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있는사람소설,일반김진혁 (지은이)
하나님, 세계, 인간, 교회에 대해 독자들의 마음속에 맴돌던 질문을 솔직·과감하게 대신 던져 주고 풍성한 대화와 배움의 장으로 안내한다. 그리고 성경과 전통, 이성과 경험이라는 신학의 자료에 근거하여 독단적이지 않으면서 통찰력 있는 답변을 제시한다. 신앙인이면 누구나 읽을 수 있도록 가급적 전문적인 학술 용어는 최소화하면서, 소설·시·영화 등 예술적 소재를 사용하여 신학을 삶과 연결하여 이해시키고자 했다. 또한 특정한 교단의 신학적 입장을 옹호하거나 편파적으로 소개하기보다, 다양한 신학적 입장과 교단을 대변하는 신학자들의 의도와 공헌을 소개함으로 독자들의 사고의 지평을 넓혀 준다. 각 장마다 성찰과 토론을 위한 질문들이 있어서 개인적으로 공부할 수도 있고, 교회나 독서모임 등에서 그룹 스터디용으로 활용하기에도 좋다.머리말 이 책을 어떻게 사용할까? I. 하나님과 세계 1부 신학의 정의와 자료 1장 신학의 정의: 신학은 무엇이며 왜 필요한가? 2장 신학의 자료: 신학을 공부할 때 꼭 책이 많이 필요한가? 3장 성서론: 성서, 하나님 말씀인가 인간이 쓴 책인가? 2부 신론 4장 삼위일체론: 어떻게 셋이 하나일 수 있을까? 5장 계시론: 하나님은 어떻게 인간에게 자기를 알려 주시는가? 6장 하나님의 속성: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7장 창조론: 우주는 어떻게 그리고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가? 8장 섭리론: 하나님의 섭리와 인간의 자유는 어떻게 조화를 이루는가? 3부 하나님과 세계 9장 하나님의 뜻: 전쟁과 질병도 하나님의 뜻인가? 10장 신정론 I: 악과 고통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11장 신정론 II: 선한 하나님께서 만드신 세계에 왜 악이 있을까? 12장 신정론 III: 우리가 고통당할 때 하나님도 괴로워하시는가? II. 예수 그리스도와 인간 4부 그리스도론 13장 그리스도론: 1세기 인물인 예수 그리스도를 어떻게 알 수 있는가? 14장 예수의 생애와 사역: 나사렛 예수는 누구이시며 어떻게 사셨는가? 15장 성육신과 부활: 그리스도인이 믿는 가장 큰 기적은 무엇인가? 16장 속죄론: 한 인간의 죽음이 어떻게 다른 인간들을 구원하나? 5부 인간론 17장 하나님의 형상: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 것은 무엇일까? 18장 영혼과 몸: 인간은 무엇으로 만들어져 있나? 19장 욕망론: 하나님께서는 왜 탈 많은 욕망을 만드셨는가? 20장 죄론: 죄를 강조하는 그리스도교는 비관론인가? 21장 타락과 원죄: 왜 아담 때문에 우리까지 심판받아야 하는가? 6부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인간 22장 칭의와 그리스도인의 삶: 믿음으로만 의로운 인간이 될 수 있는가? 23장 용서의 은혜: 인간과 세계를 온전하게 하는 것은 무엇인가? 24장 종교예술: 예술가는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어떻게 묘사할 수 있는가? III. 성령과 공동체 7부 성령론과 교회론 25장 성령론 I: 오순절에 오신 성령 하나님은 누구신가? 26장 성령론 II: 성령께서는 교회와 세상에서 어떤 일을 하시는가? 27장 성령의 은사: 성령 충만한 삶이란 어떤 것인가? 28장 교회론 I: 교회란 무엇이며 왜 필요한가? 29장 교회론 II: 왜 그리스도인이 되려면 교회에 속해야 하는가? 8부 교회에서의 삶 30장 성례론: 말씀 중심의 개신교에서 성례가 여전히 중요한가? 31장 세례: 그리스도인이 되려면 왜 세례를 받아야 하는가? 32장 성찬: 빵과 포도주를 먹는 게 그리스도인에게 꼭 필요한가? 33장 기도: 전능하고 전지한 존재에게 왜 기도를 해야 하는가? 9부 종말론 34장 종말론 I: 현재의 삶 너머에는 과연 무엇이 있을까? 35장 종말론 II: 그리스도인은 종말을 왜 기다려야 하는가? 36장 안식일, 그리스도인에게도 여전히 중요한가? 후기(後記) 주(註)많은 독자들이 기다려 온 젊은 신학자, 김진혁 교수의 최신작 “이 책은 신앙의 오솔길을 걷고 있는 모든 그리스도인을 위한 신학 안내서다!” _박영돈, 김기석, 김근주, 백충현, 신석현 추천 신학의 아름다움을 찾아서 신학은 인류 역사에서 가장 오래되고 깊이 연구된 학문 중 하나다. 신학하는 기쁨과 매력이 없다면, 신학이 이토록 오랜 시간 지구 위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었을까. 이 책은 ‘질문’을 통해 그리스도교의 핵심 가르침을 풀어감으로써, 우리에게 어느덧 낯설고 어려워져 버린 신학의 본래 아름다움을 응시하고 즐길 수 있는 감각을 되찾아 준다. 모든 사람을 위한 신학 신학은 인간의 마음에 심긴 경이(wonder)가 하나님의 말씀과 마주쳐 울리며 퍼져 나가는 소리다. 창조자가 인류에게 선물한 놀라워할 줄 아는 능력 덕분에, 우리는 삶의 익숙함 속에서도 하나님과 인간, 세계를 늘 새롭게 발견해 나간다. 따라서 신학은 목회자가 되기 위한 훈련의 일부만도 아니요, 학자들의 책상에서 이루어지는 전문화된 작업만도 아니다. 신학은 일상을 하나님의 창조로 지각하며 살아가는 모든 이를 위한 삶의 기술이다. 삶을 풍성하게 하는 신학 신학의 오랜 역사는 만남의 역사이기도 하다. 교회가 있는 곳마다 사람, 언어, 학문, 예술, 문화 사이의 다양한 만남이 일어난다. 따라서 신학이란 교리의 내용과 그 역사를 탐구하는 고리타분하거나 팍팍한 학문이 아니다. 신학을 공부한다는 것은 역사와 문화 속에서 예기치 않게 다가왔던 만남의 풍성한 의미를 소중히 여기는 법을 배우는 일이기도 하다. 이 책은 그리스도교를 형성해 온 여러 만남의 지층을 풀어내고, 오늘날 신앙인이 마주할 새로운 만남을 향한 설렘을 선사하고자, 신학의 길을 걷고 있는 모든 그리스도인을 대신하여 꼭 필요한 질문을 던져 주고 있다. 신앙과 신학에 대한 솔직한 질문, 독단과 오해를 풀어 주는 통찰력 있는 답변 이 책은 하나님, 세계, 인간, 교회에 대해 독자들의 마음속에 맴돌던 질문을 솔직·과감하게 대신 던져 주고 풍성한 대화와 배움의 장으로 안내한다. 그리고 성경과 전통, 이성과 경험이라는 신학의 자료에 근거하여 독단적이지 않으면서 통찰력 있는 답변을 제시한다. 신앙인이면 누구나 읽을 수 있도록 가급적 전문적인 학술 용어는 최소화하면서, 소설·시·영화 등 예술적 소재를 사용하여 신학을 삶과 연결하여 이해시키고자 했다. 또한 특정한 교단의 신학적 입장을 옹호하거나 편파적으로 소개하기보다, 다양한 신학적 입장과 교단을 대변하는 신학자들의 의도와 공헌을 소개함으로 독자들의 사고의 지평을 넓혀 준다. 각 장마다 성찰과 토론을 위한 질문들이 있어서 개인적으로 공부할 수도 있고, 교회나 독서모임 등에서 그룹 스터디용으로 활용하기에도 좋다. 특징 - 폭넓은 독자층에게 다가가는 신학의 대중화에 진일보한 작품 - 조직신학의 주제를 호기심을 일으키는 질문으로 재구성하고 통찰력 있게 대답해 준다. - 풍부한 인문학적 지식으로 신학을 건조하지 않게 소개한다. - 각 장마다 그룹 토의를 위한 질문 수록 독자 대상 - 하나님, 세계, 인간에 대해 이해하고자 하는 모든 이 - 신자나 불신자의 질문에 답변을 준비하는 사역자 - 신학이 따분하다고 느껴질 때 흥미를 되찾고자 하는 학생 - 그리스도교를 깊이 있게 알고자 하는 성도이 책에서는 전통적인 조직 신학의 구조 대신 목회자나 신학생, 일반인이 가질 만한 궁금증을 각 교리의 핵심 문제를 여닫는 기본 틀이 되게 했다. 교리를 풀어 설명할 때도 실제 삶이나 교회생활에서 공명을 울릴 만한 사례가 없나 한 번 더 생각했다. 짧은 식견을 가지고도 무모하게 소설이나 시, 영화 등의 문화적 소재도 활용하면서 신학의 ‘낯섦’을 신학의 ‘어려움’으로 혼동하지 않도록 도움을 주려 했다. 특정한 교단의 신학적 입장을 옹호하거나 소개한다는 느낌을 피하고자, 성서에 기초하면서도 그리스도교 전통 속에 서 발전한 다양한 목소리를 균형감 있고 충실히 소개하고자 했다. -‘머리말’에서 현재 한국 개신교의 큰 문제로 지적되는 반지성주의는 왜 생겼을까? 신학적 고민과 교회적 실천의 역동성이 있어야 할 자리를 권력의지와 개인의 욕심이 대신하고 있지는 않은가? 유명 대학 학위나 유학이라는 포장으로 빈약한 신학적 성찰을 숨기고 있지는 않은가? 교회와 사회의 관계를 진지하게 공부하기보다는, 너무 쉽게 사회나 문화를 적대시하지는 않았는가? 이처럼 한국 교회의 여러 일그러진 모습은 신학의 부재에서 나온 것이 아닌지 자문하게 된다. -1장 ‘신학의 정의’에서 성서의 창조 이야기는 하나님께서 유한한 인간, 특별히 근대 과학이 발전하기 이전의 인간들을 위해 ‘특별한 방식’ 으로 우주의 기원을 알려 주신 결과물이다. 창세기는 그 자체로 완결된 우주론이 아니라, 인간이 창조 신앙 속에서 성숙하고 자라도록 하나님께서 주신 아름답고 지혜롭고 권위 있는 설명이다. 또한 창세기는 인간의 인식과 언어 수준으로까지 자신을 낮추신 하나님의 ‘겸손’을 볼 수 있는 곳이다. 그렇기에 겸손한 마음을 가진 자만이 어두워진 마음을 밝히는 성령의 빛에 따라 창조의 신비를 배워 갈 수 있다. -7장 ‘창조론’에서
성령의 지배를 받는 40일 예배훈련
좋은나라 / 이유정 (지은이) / 2024.05.27
10,000

좋은나라소설,일반이유정 (지은이)
WMI 예배교재시리즈 1권. <성령의 지배를 받는 40일 예배훈련> 개정판. 평신도를 위한 예배훈련 교재이다. 이 예배훈련 교재는 3가지 기본기를 다룬다. 첫번째 기본기는 '선수' 마인드다. 두번째 기본기는 '성령의 지배' 받기다. 세번째 기본기는 7가지 '예배 법칙'이다.개정판 서문 1주 오리엔테이션 도입 / 40일 예배훈련 과정의 목표 / 예배자의 자격과 신분 2주 공예배의 가치 (1일) 하나님의 의도 (2일) 안식, 완전한 쉼 / (3일) 반복의 잠재력 / (4일) 주일을 삶의 정점으로 삼으라 / (5일) 적당한 영적 긴장감은 필수 3주 제1법칙 ‘기대감’ (6일) 위대한 하나님을 기대하라/ (7일) 하나님을 아는 만큼 기대도 커진다 / (8일) 굶주림은 강력한 기대감이다 / (9일) 거룩한 기대로 6일을 보내라 / (10일) 믿음이 기대감의 연료이다 4주 제2법칙 ‘드림’ (11일) 예배는 드림이다 / (12일) 구약제사의 정신 / (13 일) 드림 그 이상이다 / (14일) 드림의 본질은 깨뜨림이다 / (15일) 극단적인 드림 5주 제3법칙 ‘반응’ (16일) 찬양으로 반응하라 / (17일) 노래로 반응하라 / (18일) 감사로 반응하라 / (추가읽기) 성만찬은 반응의 정점 / (19일) 기쁨으로 반응하라 / (20일) 회개, 결단, 헌신으로 반응하라 / (추가읽기) 예배는 위험한 결단 6주 제4법칙 ‘경외감’ (21일) 우주도 사소한 하나님의 초월성 / (22일) 참을 수 없는 예배의 가벼움 / (23일) 존경과 두려움이라는 복합 감정 / (24일) 경외감의 극치는 십자가이다 / (25일) 경외는 경배의 뿌리이다 7주 제5법칙 ‘친밀감’ (26일) 모조된 친밀감을 직시하라/ (27일) 분열을 치유하는 가장 확실한 전략 / (28일) 친밀함이 예배의 핵이다 / (29일) 하나님의 손대신 얼굴을 구하라 / (30일) 임재의 친밀한 대면 8주 제6법칙 ‘영과 진리’ (31일) 영으로 예배하라 / (32일) 예배는 성령의 주 무대 / (33일) 성령으로 예배하라 / (추가읽기) 어떻게 성령으로 예배하는가? / (34일) 정직한 마음의 습관을 가지라 / (35일) 진리의 말씀을 주의 음성으로 받으라 / (추가읽기) 진리의 핵은 예배 그리스도 9주 제7법칙 ‘순종’ (36일)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 / (37일) 순종함으로 예배를 드리라 / (38일) Why 보다 How / (39일) 기쁘게 항복하라 / (40일) 항복은 예배의 심장이다 / (추가읽기) 순종의 결과는 선교적 삶 나가는 말이 책은 평신도를 위한 예배훈련 교재다. 구글에서 ‘예배훈련’ 검색하면 의외로 정보가 많이 없다. 이 교재가 나온지 벌써 10년이 다 되어 가는데 여전히 예배훈련은 교회에서 인기없는 종목이다. 매주 예배 빠지지 않고 참석하고 있으니 굳이 훈련 받을 필요를 못느끼는 듯하다. 과연 우리는 ‘주일 예배 잘 드리고 있는가?’ ‘예배를 잘 드리는 기준은 무엇인가?’ 이 질문을 듣고 관련 성경 말씀이 바로 떠오르지 않는다면 당신의 예배는 성경이 말하는 예배와 거리가 먼 예배일 수도 있다. 그럴 수 밖에 없다. 대다수의 성도가 성경적인 예배훈련을 제대로 받아 본 적이 없다. 전도훈련, 선교훈련, 묵상훈련, 기도훈련, 심지어 제직훈련도 있는데, 가장 중요한 예배훈련이 없다는 것이 이상하지 않은가? 혹자는 이렇게 말할 수도 있다. 교회에서 예배 인도하는 예배팀에게나 필요하지, 굳이 우리 같이 평범한 그리스도인에게도 예배훈련이 필요한가? 반드시 필요하다. 하나님이 예배하는 자를 찾으신다.(요 4:23) 찾는다는 의미는 제대로 예배 드리는 자가 많지 않다는 증거다. 예배는 신앙의 기본이다. 성도라면 그 무엇보다 예배의 기본기를 갖추고 살아야 한다. 이 예배훈련 교재는 3가지 기본기를 다룬다. 첫번째 기본기는 '선수' 마인드다. 베드로는 그리스도인을 왕같은 제사장(벧전 2:9)이라 했다. 제사장은 예배 직무를 담당하는 전문가다. 그런 면에서 회중은 예배의 선수다. 관객이 아닌 선수 마인드, 이 예배의 기본기부터 머리와 가슴에 새겨야 한다. 그런데 이 선수의 자리에 워십리더, 설교자 같은 예배인도자들이 뛰고 있고, 회중은 관객과 구경꾼으로 남아 있는 경우가 많다. 이는 아주 위험한 일이다. '유일한 관객'이신 하나님의 자리에 성도가 앉아서 예배를 평가하고 찬양에 점수를 매기는 전횡을 휘두르니 말이다. 설교도, 찬양도 내 입맛에 맞아야 은혜를 받는다. 이것은 예배자가 하나님의 위치에 앉아 예배를 받는, 질 나쁜 죄다. 이것이 교회를 해치고, 예배를 무너뜨리는 주범이다. 두번째 기본기는 '성령의 지배' 받기다. 기독교 훈련의 특징은 헨리 나우웬이 말한 것처럼, 새로운 기술을 배워서 터득하는(master) 것이 아니라 오히려 성령의 지배를 받는(be mastered) 것이다. 실제로 우리 주위에 은사는 탁월한데 사역에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 그 이유는 자신의 삶을 성령의 통제에 굴복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예배야말로 철저한 성령의 사역이다.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요 4:23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요 16:13 진정한 예배의 마에스트로, 즉 총감독은 성령이시다. 진리의 영이신 성령이 아니고는 하나님의 말씀을 깨달을 수 없다. 성령은 우리를 항상 예수 그리스도께 인도한다.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까지도 통달하시는 성령(고전 2:10)의 도움 없이 어떻게 눈이 보이지 않는 영이신 하나님을 예배하고, 어떻게 예수 그리스도를 만날 수 있겠는가? 그러므로 우리가 받는 예배 훈련의 키포인트는 형식이나 태도 즉, 외적인 예배 습관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성령 안에서 예배의 마음, 즉 내적인 예배 습관, 영적인 습관이 바뀌는 것이다. 내가 주인 노릇하던 삶의 습관을 성령께서 지배하시도록 그분 앞에 내려놓는 것이다. 성령의 지배를 받는 예배, 이 기본기를 무시한 채 제아무리 많은 예배를 드린다 해도 하나님은 그 예배를 받으실 수 없다. 왜냐하면 성령이 빠진 예배는 껍데기 예배일 뿐, 하나님이 찾으시고, 기뻐하시는 예배가 아니기 때문이다. 세번째 기본기, 7가지 '예배 법칙' 예배에는 원리가 있고, 법칙이 있다. 의식, 양식은 언어와 문화, 시대적으로 변하지만,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예배의 법칙과 원리들이 있다. 40일 예배훈련에서 다룰 7가지 예배의 법칙은 기대감의 법칙, 드림의 법칙, 반응의 법칙, 경외의 법칙, 친밀의 법칙, 영과 진리의 법칙, 마지막으로 순종의 법칙이다. 이들은 성경의 원리에서 도출된 예배의 보편적 원리들로써 주일 회중예배와 주중 삶의 예배를 유기적으로 연결해준다. 기본기가 없으면 오래 못 간다. 금방 무너진다. 참을 수 없을만큼 예배가 가벼워진다. 별것 아닌 것처럼 보이는 이 기본기가 '관객석에서 잠자는 예배자'를 깨우고, 무의미한 반복과 타성에 젖은 예배에 ‘가슴 뛰는 의미’를 부여하고 ‘살아 있는 성령의 생명력’을 불어 넣어 줄 것이다. 바라기는 이 예배훈련 교재를 통해 회복된 수많은 예배자들이 한국사회와 열방을 치유하는 거룩한 예배운동이 일어나기를 기도한다.- 개정판 서문 중"기독교 훈련이 세상 훈련과 근본적으로 다른 특징이 있습니다. 즉 새로운 기술을 배우거나 연마하는 것이 아닙니다. 헨리 나우웬이 말한 것처럼 어떤 것을 터득하는(master) 것이 아니고 오히려 성령의 지배를 받는(be mastered) 것입니다. 실제로 우리 주위에 은사는 탁월한데 사역에 실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이유는 자신의 삶을 성령의 통제에 굴복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예배야말로 철저한 성령의 사역입니다. 진정한 예배의 마에스트로 즉 최고의 지휘자는 성령이십니다. (중략) 그러므로 우리가 받는 훈련의 키는 내 육적인 태도, 생활 습관을 바꾸는 것이 아닙니다. 바로 영적인 습관, 마음의 습관을 바꾸는 것입니다. 내가 주인 노릇하던 삶의 습관을 성령 앞에 내려놓는 것입니다." "히브리 안식의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지 않고, 주일을 언급하는 것은 모순이고, 위험합니다. 안식에 대한 가장 탁월한 유태인 신학자인 아브라함 조슈아 헤셸의 저서 은 그런 면에서 기독교인에게 깊은 통찰력을 제공합니다. 현대 문명은 인간의 존재를 기능적 가치로 평가하는데 혈안입니다. 서구인에게 일주일에 하루를 완전히 쉬는 구약의 안식일은 쇼핑, 레저, 일, 사회활동을 방해하는 해괴망측한 제도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헤셸은 쉼으로 회복되는 존재의 질, 영혼의 풍요에 대한 예언자적 시각을 던져 주었습니다. 그는 우리가 한 주 엿새 동안 땅에서 이윤을 짜내며 이 세계와 씨름하지만, 안식일에는 영혼 속에 심겨진 영원의 씨앗을 각별히 보살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에게 안식일은 ‘문명을 뛰어 넘는 기술’(the art of surpassing civilization)이요, 사물에 예속되지 않기 위해 싸워서라도 지켜야 할 ‘시간의 건축술’입니다. "안식일이 창조주 하나님을 기념하는 날이라면, 주일은 구속주 예수님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예수님이 빠진 창조질서만 제대로 지켜도 놀라운 결과가 일어나는데, 하물며 십자가와 부활로 창조의 의도를 완성하신 예수님을 기리는 주일을 제대로 지킬 때 어떤 은혜와 축복이 임할 지 상상해보십시오.그리스도인에게 주일은 일주일이라는 반복의 정점이요, 공예배는 그 주일의 클라이맥스입니다.(중략) 안식일에서 주일로 바뀌긴 했지만 여전히 일주일의 하루를 쉬고 주기적으로 모여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독특한 창조질서는 천상예배에 가기 전까지 계속될 것입니다."
빼빼로 프렌즈와 함께하는 재즈 소곡집 : 꼬마 피아노
삼호ETM / 삼호ETM 콘텐츠기획개발부, 조희순 (엮은이) / 2021.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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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호ETM소설,일반삼호ETM 콘텐츠기획개발부, 조희순 (엮은이)
우리에게 친숙한 빼빼로 프렌즈 캐릭터를 사용한 피아노 재즈 소곡집이다. 너무나 치고 싶지만 어려워서 못 쳤던 멜로디를 양손을 사용하여 직접 연주하고, 선생님과의 앙상블로 더 즐겁게 피아노 연주를 할 수 있는 부분과 직접 왼손 반주를 하는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베스트 곡만 쏙쏙 골라서 총 45곡을 엄선하였고, 재미있는 쉬어가기 코너와 귀여운 스티커가 수록되어 있다.멜로디 인생의 회전목마 언제나 몇 번이라도 아리랑 결혼 행진곡 그는 해적이다 똥 밟았네 도롱뇽 학교 가는 길 베토벤 바이러스 기억해 줘 유 레이즈 미 업 썸머 미녀와 야수 뽀롱뽀롱 뽀로로 미뉴에트 숨겨진 세상 할아버지의 11개월 도레미 송 터키행진곡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 쉬어가기 멜로디+반주 거미 올라가는 눈 환희의 송가 종소리 수박 파티 성자들의 행진 작은 동물원 가을바람 코코몽 원숭이 미리미리 미리뽕 굴속의 작은 곰 내가 찾는 아이 캉캉 생일 축하합니다 젓가락 행진곡 베이비 샤크 사랑의 인사 독도는 우리 땅 바나나 차차 캐논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같이 눈사람 만들래? 루돌프 사슴코 다 잊어빼빼로 프렌즈와 함께 음악시간을 달콤하게 가~득 채워보세요! 누구나 한번 쯤 먹어본 빼빼로! 우리에게 친숙한 빼빼로 프렌즈 캐릭터를 사용한 피아노 재즈 소곡집입니다. 너무나 치고 싶지만 어려워서 못 쳤던 멜로디를 양손을 사용하여 직접 연주하고, 선생님과의 앙상블로 더 즐겁게 피아노 연주를 할 수 있는 부분과 직접 왼손 반주를 하는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베스트 곡만 쏙쏙 골라서 총 45곡을 엄선하였고, 재미있는 쉬어가기 코너와 귀여운 스티커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되새김 120일 쉬운 통독 1
브니엘출판사 / 이대희 (지은이) / 2021.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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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니엘출판사소설,일반이대희 (지은이)
구약시대부터 내려오는 히브리인들이 사용한 성경의 이름은 ‘미크라’였다. ‘미크라’는 ‘읽는다, 선포한다’라는 히브리어다. 성경은 읽을 때 성경이 된다는 의미다. 눈으로 보는 것이 아닌 소리 내 읽는 책이 성경이다. 읽는 순간 말씀이 선포되면서 듣는 자에게 치료와 창조의 역사가 일어난다. 성경 읽는 시간은 하나님이 직접 말씀하시는 것을 듣고 경청하는 시간이다. 일반 서적은 책을 읽는 것으로 끝나지만 성경은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이다. 우리는 성경을 겸허한 마음으로 읽고 듣고 지켜 행하고자 하는 마음을 가질 때 하나님의 뜻이 잘 보인다. 성경은 내가 읽고 싶다고 읽히는 책이 아니다. 하나님이 영으로 마음을 열어주실 때 말씀의 의미를 깨닫게 되고 하나님의 본래 의도를 되새기며 실천하게 된다. 성경을 읽으면서 우리는 말씀에 대한 순종을 배우게 된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성경을 뜻을 쉽게 이해하면서 통독할 수 있을까? 이 물음의 해답은 의외로 간단하다. 그것은 성경을 흐름에 따라 드라마를 보듯 각 장면의 사건 속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내용적인 관점에서 성경을 읽어가면서 어떤 부분에서는 속도감 있게, 어떤 부분에서는 깊고 슬로우 리딩으로 말씀의 맛을 경험하는 것이다. 역사서를 읽으면서 해당하는 예언서나 시편을 함께 읽기도 하고, 성경을 역사적인 배경과 연관성을 갖고 이해하면 성경 전체의 흐름이 그려지며 말씀을 쉽게 통독할 수 있다.프롤로그 _ 나의 영혼을 깨우는 되새김 성경 읽기 들어가면서 _ 되새김 쉬운 통독, 이렇게 하라 PART 01. 하나님 나라의 원형과 파괴 : 창조와 타락시대 ▶ 창조시대 ● 001일 창세기 1-2장 창조 이야기 ● 002일 창세기 3-11장 타락과 심판, 그리고 구원 이야기 PART 02. 하나님 나라의 모형 시작 : 족장시대 ▶ 족장시대 ● 003일 창세기 12-16장 아브라함 이야기 1 ● 004일 창세기 17-25장 아브라함 이야기 2 ● 005일 창세기 26-36장 이삭과 야곱 이야기 ● 006일 창세기 37-41장 야곱의 아들들과 요셉 이야기 1 ● 007일 창세기 42-50장 야곱의 아들들과 요셉 이야기 2 PART 03. 하나님 나라의 형성 : 출애굽과 광야시대 ▶ 출애굽시대 ● 008일 출애굽기 1-14장 애굽생활과 열 가지 재앙 ▶ 광야시대 ● 009일 출애굽기 15-31장 광야생활과 시내산 율법 ● 010일 출애굽기 32-40장 금송아지 사건과 성막 건설 ● 011일 레위기 1-10장 성막 안에서의 제사법 ● 012일 레위기 11-22장 성결 규정과 법전 ● 013일 레위기 23-27장 절기법과 실제적 지침 ● 014일 민수기 1장-10:10 시내산에서 출발 준비 ● 015일 민수기 10:11-19장 이스라엘의 반역 ● 016일 민수기 20-25장 어그러진 광야생활 ● 017일 민수기 26-36장 두 번째 인구조사, 새로운 세대의 시작 ● 018일 신명기 1-11장 다음세대를 향한 유산 ● 019일 신명기 12-26장 신명기 법전과 모압 언약 ● 020일 신명기 27-34장 축복과 저주, 그리고 유산 PART 04. 하나님 나라의 부분 성취 : 정복시대, 사사시대, 통일왕국시대 ▶ 정복·사사시대 ● 021일 여호수아 1-12장 가나안 땅 정복 ● 022일 여호수아 13-24장 땅의 분배 ● 023일 사사기 1-12장 실패의 역사 ● 024일 사사기 13-21장 삼손과 무정부 ● 025일 룻기 1-5장 예수님의 계보, 룻기 ▶ 통일왕국시대 ● 026일 사무엘상 1-7장 사무엘 이야기 ● 027일 사무엘상 8-15장 사무엘과 사울 이야기 ● 028일 사무엘상 16-31장 사울 왕과 다윗 이야기 ● 029일 사무엘하 1-10장 다윗 왕의 초기 이야기 ● 030일 사무엘하 11-24장 다윗 왕과 밧세바, 범죄와 고난 ● 031일 열왕기상 1-11장 솔로몬 왕 이야기 PART 05. 하나님 나라의 모형 실패 : 분열왕국시대, 포로시대, 포로귀환시대 ▶ 분열왕국시대 ● 032일 열왕기상 12-22장 분열왕국 이야기 ● 033일 열왕기하 1-8장 북이스라엘 초기, 오므리 왕조 ● 034일 열왕기하 9-17장 북이스라엘의 번영, 예후 왕조 ● 035일 열왕기하 18-25장 남유다 왕국 이야기 ▶ 에필로그 : 1권을 마치며 ▶ 특별부록 1 : 되새김 120일 쉬운 통독 읽기표 ▶ 특별부록 2 : 나의 통독 히스토리 노트이보다 쉽게 성경을 이해할 순 없다! 성경을 펼쳐놓은 듯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한눈에 쏙! 마치 드라마를 보듯 쉽고 재밌게 이해시키는 아주 쉬운 통독서! 이 책의 특징인 4단계 성경 통독은 성경을 쉽고 즐겁게 읽으면서 “아하!” 하고 깨달음을 얻어 실천하는 게 목적이다. 성경을 즐겁게 읽는 좋은 방법은 성경의 큰 그림과 작은 그림을 함께 보는 것이다. - 1년에 3독할 수 있도록 구성된 통독 프로젝트 - 되새김하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4단계 구성 - 드라마틱한 장면 중심의 통독 포인트 - 특별수록 : 쉬운 통독 읽기표 & 나의 통독 히스토리 노트 구약시대부터 내려오는 히브리인들이 사용한 성경의 이름은 ‘미크라’였다. ‘미크라’는 ‘읽는다, 선포한다’라는 히브리어다. 성경은 읽을 때 성경이 된다는 의미다. 눈으로 보는 것이 아닌 소리 내 읽는 책이 성경이다. 읽는 순간 말씀이 선포되면서 듣는 자에게 치료와 창조의 역사가 일어난다. 성경 읽는 시간은 하나님이 직접 말씀하시는 것을 듣고 경청하는 시간이다. 일반 서적은 책을 읽는 것으로 끝나지만 성경은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이다. 우리는 성경을 겸허한 마음으로 읽고 듣고 지켜 행하고자 하는 마음을 가질 때 하나님의 뜻이 잘 보인다. 성경은 내가 읽고 싶다고 읽히는 책이 아니다. 하나님이 영으로 마음을 열어주실 때 말씀의 의미를 깨닫게 되고 하나님의 본래 의도를 되새기며 실천하게 된다. 성경을 읽으면서 우리는 말씀에 대한 순종을 배우게 된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성경을 뜻을 쉽게 이해하면서 통독할 수 있을까? 이 물음의 해답은 의외로 간단하다. 그것은 성경을 흐름에 따라 드라마를 보듯 각 장면의 사건 속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내용적인 관점에서 성경을 읽어가면서 어떤 부분에서는 속도감 있게, 어떤 부분에서는 깊고 슬로우 리딩으로 말씀의 맛을 경험하는 것이다. 역사서를 읽으면서 해당하는 예언서나 시편을 함께 읽기도 하고, 성경을 역사적인 배경과 연관성을 갖고 이해하면 성경 전체의 흐름이 그려지며 말씀을 쉽게 통독할 수 있다. 이것을 돕기 위해 본서에서는 성경 66권을 4단계 관점-1단계 하나님 나라의 관점, 2단계 역사와 시대적 관점, 3단계 성경 각 권 알아가는 단계, 4단계 구체적인 장면 통독 가이드 단계-으로 120일 동안 일독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특히 말씀 구절구절을 마치 드라마를 보듯 쉬운 통독 포인트와 더불어 장면 통독 가이드로 설명함으로써 좀 더 쉽고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라 할 수 있다. 이것이 본서와 기존의 통독서와 다른 점이다. 모든 성경을 같은 틀에 맞추어 읽는 기존의 성경 통독 방법을 벗어나 각 책의 특징과 이해도에 따라 해설을 자세하게 혹은 간단하게 정리하거나 읽는 사례를 제시하는 방식으로 구성한 것이다. 또한 성경은 처음부터 쉽게 읽히는 책이 아니라 계속 반복하여 읽고 또 읽을 때 점점 열리기는 책이기에 본서에서는 120일 동안 성경을 일독하고, 다시 반복해서 두 번을 읽으면서 1년에 3독이 가능하게 구성하였다. 하루에 1시간 10장 남짓 읽으면 1년에 3독을 완성할 수 있다. 특히 특별부록으로 수록된 <나의 통독 히스토리 노트>를 활용하여 통독 중 감동받은 말씀을 필사한 후 묵상하며 되새김하는 은혜도 누릴 수 있다. 성경을 쉽고 정확히 이해하고 좀 더 재밌게 통독할 수 있게 준비된 이 책은 오직 성경만을 위한 성경 통독 가이드북이다.“창세기 1~11장은 원역사로 내용이 짧지만 앞으로 성경을 이해하는 데 배경과 틀이 되는 아주 중요한 내용이다. 그런 이유로 이 부분에서는 내용을 심도 있게 다루었다. 성경 상에는 짧지만 그 내용은 아주 깊고 성경 전체를 이해하는 근본에 해당한다. 이것을 잘 이해하지 못하면 성경 전체의 흐름을 놓치게 된다. 그런 점에서 이 부분의 성경을 읽을 때는 빠르게 읽기보다는 내용을 깊게 묵상하듯 천천히 읽어야 한다. 창세기 1~11장은 앞으로 성경 이야기가 전개되는 중요한 흐름과 맥을 잡아 준다. 하루 분량만 채우기 위해서 글자만 읽는 통독 방법은 좋지 못하다. 그런 이유로 다른 성경 통독 분량보다 더 많은 시간을 할애했으며 세밀하게 다루었다. 큰 흐름으로 성경 전체를 읽을 때 유념할 점은 ‘성경은 철저히 하나님의 세계관에 뿌리를 두고 구성’되었다는 점이다. 원역사는 앞으로 전개될 성경이 가진 ‘창조-타락-심판-구원’의 역사 구성으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그런 점에서 원역사 이야기는 앞으로 펼쳐질 성경의 핵심 내용을 간단히 나타냈다고 할 수 있다. 나열식으로 풀어낸 세상의 역사와는 본질적으로 구별된다.”_하나님 나라의 원형과 파괴 : 창조시대 중에서 “<장면 2> 언약에 대한 확신 (창 22-23장) ● 아브라함의 약속의 시험 (창 22장) : 아브라함은 지금까지의 시험 중에 가장 큰 시험을 맞이한다. 이것은 시간과 공간적인 것을 뛰어넘는 시험으로 우리 믿음이 단순히 공간적인 장소를 넘어 그 이상이 되어야 함을 말하고 있다. 처음에 약속을 받은 ‘내가 지시할 땅으로 가라’는 말씀과 지금 ‘네 아들 이삭을 데리고 모리아 땅으로 가라’는 말씀은 또 다른 의미를 지니고 있다. 전자는 희망이지만 후자는 절망이다. 전자는 출생의 의미이지만 후자는 죽음의 의미이다. 믿음이 한 단계 성숙해가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 진정한 믿음의 단계로 나아가려면 가진 것을 다 버리는 결단의 행동까지 이어져야 한다. 죽고자 하면 살고 살고자 하면 죽어야 하는 믿음이다. 그동안 하나님에 대한 응답으로 제단을 쌓으면서 믿음의 결단을 했듯이 지금도 같은 맥락에서 제단을 쌓으면서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드려야 하는데 지금의 제단은 아들을 바치는 제사라는 것이 우리에게 큰 충격을 준다. 철저히 온전한 예배로 아브라함을 이끄시는 하나님을 발견하게 된다.”_하나님 나라의 모형 시작 : 아브라함 이야기 2 중에서 “▶ 성경 중에서 가장 읽기 어려운 책성경 중에서 레위기처럼 읽기 힘든 내용이 없다. 레위기는 언뜻 보면 지루하고 의미를 알기 어렵다. 그런 이유로 많은 사람이 성경을 읽다가 레위기에 걸려 더 이상 나아가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우리가 레위기를 흥미 있게 읽기 위해서는 다음 몇 가지를 사전에 알고 들어가야 한다. 먼저 레위기의 배경은 출애굽기다. 출애굽기가 끝난 시점을 레위기의 출발점으로 삼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렇게 할 때 역사적인 흐름 속에서 자연스럽게 마음에 그림이 그려진다. 출애굽기 마지막에 모세는 성막을 완성한 후에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보고 있었다. 백성들도 성막에 임하시는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보고 있었다(출 40:34-38). 그 성막에서 하나님은 모세를 불러서 그에게 하나님과 관계를 지속적으로 맺고 교제하는 방법에 대해서 말씀해주셨다. 제사를 통하여 하나님과 관계 회복을 이루고 만남을 가지는 것이 레위기의 내용이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1:1, 4:1, 5:14, 6:1,8, 11:1, 13:1, 14:33, 15:1)의 구절은 단원의 시작을 알리는 것으로 등장한다.”_하나님 나라의 형성 : 성경 각 권 소개 / 레위기 중에서
음양오행, 볕과 그림자 그리고 다섯 원소
와이겔리 / 김상연, 이명훈, 장필순 (지은이) / 2021.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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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겔리소설,일반김상연, 이명훈, 장필순 (지은이)
한의학과 역학의 근간이 되는 이론인 음양오행을 다룬 책이다. 음양오행을 설명하면서 한의학과 역학을 같이 논하는 경우는 많지 않고 각자의 학문에서 따로 연구하게 되는데, 한의학과 역학을 같이 논하는 음양오행 서적의 필요성을 느껴 한의사, 역학자, IT 전문가 3인이 모여 『음양오행, 볕과 그림자 그리고 다섯 원소』를 출간했다. ‘의역동원’이란 말이 있다. 한의학과 역학은 그 뿌리가 같다는 말로 그 뿌리는 뭐니 뭐니 해도 음양오행이다. 한의학에서는 음양오행이 오운육기, 오장육부, 12경락으로 체계화되어 사람의 신체를 규명할 수 있게 되었다고 보며, 역학에서는 음양오행이 십간십이지, 십신, 12포태 등으로 체계화되어 사람의 운명을 논할 수 있게 된 것으로 본다. 저자들은 20여 년 동안 매주 모여 음양오행과 그와 관련된 학문들을 같이 공부해 왔는데, 이 책은 저자들의 공부와 수많은 고민이 축적된 결과물로서, 동양학에 관심을 가진 사람들에게 한의학이나 사주명리학의 명제들을 단순 암기가 아닌 마음으로 깊이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머리말 I. 음양오행의 역사 01. 음양오행의 시초, 내경 음양의 기원 / 『내경』에서 배우는 사주명리학 / 『내경』의 역사 / 오행의 기원 02. 오행과 팔괘 오행과 팔괘의 차이 / 오행과 팔괘의 야사 / 4원소설과 지수화풍 / 오행과 팔괘의 역학 03. 음양오행의 역사 인체의 음양오행을 완성한 『내경』 / 음양의 기틀을 잡은 『주역』 「십익」 / 사주의 시초 귀곡자 |/ 왕조의 오행을 주창한 추연 / 왕상휴수사를 설명한 회남자 II. 볕과 그림자, 그리고 다섯 원소 01. 우주의 두 가지 변화의 기틀, 음양 음양의 생성 / 음양의 작용 02. 다섯 가지 우주의 변화, 오행 목(木) / 화(火) / 토(土) / 금(金) / 수(水) / 하도와 오행의 상생 / 낙서(洛書)와 오행의 상극(相剋) III. 하늘의 줄기와 땅의 가지 01. 천간과 지지의 배합 60간지 / 음양오행과 천간지지의 관계 02. 10천간(天干) 갑목(甲木) / 을목(乙木) / 병화(丙火) / 정화(丁火) / 무토(戊土) / 기토(己土) / 경금(庚金) / 신금(辛金) / 임수(壬水) / 계수(癸水) 03. 12지지(地支) 자수(子水) / 축토(丑土) / 인목(寅木) / 묘목(卯木) / 진토(辰土) / 사화(巳火) / 오화(午火) / 미토(未土) / 신금(申金) / 유금(酉金) / 술토(戌土) / 해수(亥水) 04. 하도낙서(河圖洛書) 05. 납음오행(納音五行) 납음오행 소개 / 납음오행 이론 06. 지장간(地藏干) 지장간 이론 / 명리학 책에 나오는 지장간 IV. 합치고, 얽어매고, 부딪히고, 깨지고, 피해입고, 비우고 01. 합(合) 간합(干合) / 지합(支合) / 삼합(三合) / 간합합(干合)과 삼합(三合)의 관계 / 회(會) 02. 형충파해(刑衝破害) 형(刑) / 충(冲) / 파(破) / 해(害) 03. 공망(空亡) V. 열두 단계의 인생역정 01. 12포태(胞胎)의 의미 02. 12포태(胞胎) 종류 기존의 12포태법 / 『이허중명서』의 12포태법 03. 12포태(胞胎) 보는 법 12포태법의 개념 04. 12포태(胞胎) 적용의 예 VI. 운기학(運氣學)과 오행의 법칙 01. 오운육기학(五運六氣學)에서 통용되는 법칙 간합(干合) 객운(客運) / 지충(支冲) 객기(客氣) 02. 왜 형충파해(刑冲破害), 12포태(胞胎) 등은 운기학에서 적용하지 않는가? 『태시천원책(太始天元冊)』과 십간도(十干圖) / 연월일시(年月日時) 개념의 사주학(四柱學) / 육합(六合)과 운기학(運氣學) / 형(刑), 파(破), 해(害)와 운기학(運氣學) 03. 사주(四柱)로 보는 운기학? VII 음양오행 이치의 최고봉, 소강절! 01. 『황극경세서』와 『매화역수』의 저자 소강절 02. 불세출의 저서 『황극경세서』 원회운세(元會運世) / 우주의 하지(夏至)와 동지(冬至) / 『정역(正易)』에서 말하는 후천(後天) / AI가 지배할 앞으로의 시대 / 앞으로 열리는 진정한 남녀평등 / 1~10의 숫자에 담긴 인류의 역사 맺음말 참고문헌역학과 한의학의 뿌리, 음양오행으로 세상의 이치를 읽는다 이 책은 한의학과 역학의 근간이 되는 이론인 음양오행(陰陽五行)을 다룬 책이다. 음양오행을 설명하면서 한의학(韓醫學)과 역학(易學)을 같이 논하는 경우는 많지 않고 각자의 학문에서 따로 연구하게 되는데, 한의학과 역학을 같이 논하는 음양오행 서적의 필요성을 느껴 한의사, 역학자, IT 전문가 3인이 모여 『음양오행, 볕과 그림자 그리고 다섯 원소』를 출간했다. ‘의역동원(醫易同源)’이란 말이 있다. 한의학과 역학은 그 뿌리가 같다는 말로 그 뿌리는 뭐니 뭐니 해도 음양오행이다. 한의학에서는 음양오행이 오운육기(五運六氣), 오장육부(五臟六腑), 12경락으로 체계화되어 사람의 신체를 규명할 수 있게 되었다고 보며, 역학에서는 음양오행이 십간십이지(十干十二支), 십신(十神), 12포태(胞胎) 등으로 체계화되어 사람의 운명을 논할 수 있게 된 것으로 본다. 저자들은 20여 년 동안 매주 모여 음양오행과 그와 관련된 학문들을 같이 공부해 왔는데, 이 책은 저자들의 공부와 수많은 고민이 축적된 결과물로서, 동양학에 관심을 가진 사람들에게 한의학이나 사주명리학의 명제들을 단순 암기가 아닌 마음으로 깊이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한의학과 역학이 같은 뿌리에서 나왔다는 것을 인정한다면, 이 둘을 묶어주는 뿌리인 음양오행을 먼저 이해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한의학과 역학을 같이 논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 그러다 보니 음양오행이라는 근본을 알고 싶어도 역학에서 바라보는 음양오행을 따로 연구하게 되고, 한의학에서 바라보는 음양오행을 따로 연구하게 된다. 그렇게 되면 결국 음양오행은 두 가지의 별도 학문이 되어버릴 것이다. 아니 이미 음양오행은 두 관점의 학문이 되어 있다. 예를 들어 역학 하는 사람이 한의학의 오운육기(五運六氣)를 아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그런데 오운육기 역시 음양오행의 이론이다.— ‘머리말’에서 인간에 관련된 모든 구성은 『내경』이 오행으로 규명하고 분류하였다. 특히 이 중에서 희노우비공(喜怒憂悲恐) 성정(性情)에 관한 것은 현재 명리학을 하는 사람들도 많이 사용하고 있다. 예를 들어 사주에서 목(木)이 많은 사람은 분노를 잘 터뜨리고, 화(火)가 많은 사람은 잘 웃고 웃기며, 토(土)가 많은 사람은 쓸데없는 걱정이 많고, 금(金)이 많은 사람은 슬픔이 많으며, 수(水)가 많은 사람은 겁이 많다. 기본적으로 이 세상 모든 만물은 오행으로 규명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것도 모두 『내경』에서 인체에 대한 오행 분류를 해주었기 때문에 가능할 수 있었다고 본다. 그런 의미에서 『내경』은 진정 모든 음양오행서의 기준이 될 수 있다.— ‘음양오행의 역사’에서 현대 사주에서 십이지지의 음양오행은 십이지지 자체를 따르지 않고 지장간을 따르고 있다. 무슨 이야기인고 하니, 예를 들어 자수(子水)라고 하면 원래는 자(子)가 양(陽)이므로 양수(陽水)인데, 현대 사주에서만 음수(陰水)라고 이야기한다. 이유는 자수(子水)의 지장간 정기(正氣)가 계수(癸水)로 끝나기 때문이다. 계수(癸水)가 음수(陰水)이기 때문에 자수(子水)도 음수(陰水)가 되는 것이다.사주학을 제외한 다른 역학 분야에서는 모두 지장간 이론은 쓰지 않고 있다. 십간십이지지가 처음 등장한 『황제내경(黃帝內經)』에서도 지장간은 등장하지 않는다. 한의학의 바이블 같은 경전으로 유명한 『황제내경』은 오운육기학과 그 외의 여러 내용에서도 천간과 지지에 대한 많은 내용이 나오지만 단 한 구절도 지지(地支) 안에 천간(天干)이 들어있다는 내용은 없다. 『황제내경』은 음양오행의 뿌리에 해당하는 경전이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 ‘하늘의 줄기와 땅의 가지’에서
주제와 감수성이 살아나는 공감 수업
맘에드림 / 김홍탁, 강영아 (지은이) / 2018.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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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에드림소설,일반김홍탁, 강영아 (지은이)
두 교사의 삶과 수업, 그들이 마주한 학생과 교실, 그리고 학교와 전문적 학습공동체 이야기를 담았다. 책 속에서 학생들의 배움은 인지적 지식의 앙상함을 넘어서 정서적 공감과 연대의 풍부함에 닻을 내린다. 학생들의 배움터는 학교라는 좁은 울타리를 넘어선다. 푸르고 아픈 역사를 간직한 제주도의 수많은 역사적 현장이 배움의 현장이다. 지역 사회라는 배움이 가능한 토양 위에서 출발한 배움은 일본의 위안부 협정, 베트남 참전의 참상과 같은 동아시아와 지구적 차원의 시야로 확대된다. 그 과정에서 사회과라는 교과의 좁은 벽을 넘어 학생들은 역할극 하기, 시 쓰기, 만화 그리기 등의 범교과적 활동과 자연스럽게 연결된다. 학생들이 경험하는 평가 또한 변별을 위한 평가가 아니다. 배움과 성장을 위한 자극이 될 수 있는 평가이다. 때로는 공감이, 때로는 감성이 살아나는 이 수업의 실천을 읽으면서 교사의 성장이야말로 학생의 지속적인 성장을 보증하는 증표임을 다시 확인하게 될 것이다.서문_교육의 본질에 다가서다 추천사_교사와 학생이 함께 성장하는 학교의 밝은 미래를 그리며 <1부> 교사는 흔들리며 피는 꽃처럼 성장한다 1장. 홍탁 쌤 이야기 1. 여기는 중학교야/ 2. 서로에게 스미다/ 3. 흔들리며 피는 수업에서 성장하다/ 4. 책에서 수업의 길을 묻다/ 5. 초저녁, 방문객을 맞이할 시간/ 6. 시작은 학생의 질문이었다/ 7. 교육과정 문해력을 맛보다/ 8. 예비 사회과 교사라는 거울로 나를 보다/ 9. 지역을 학습하다/ 10. 정성을 다해야 한다 2장. 영아 쌤 이야기 1. 메뚜기도 한철이다/ 2. 육아 고립이 나에게 준 선물/ 3. 수업 공부를 시작하다/ 4. 수업 색깔을 찾다/ 5. 수업 철학이 생기다/ 6. 수업은 고단함의 연속이다/ 7. 모두가 모두에게 배우다/ 8. 교사, 지식을 비우고 역량을 채우다/ 9. 그렇게 시작된 첫 강의/ 10. 교사, 교사에 대한 꿈이 있습니까? <2부> 주제가 살아 있는 공감 수업 1장. 박정희 시대는 살아 있는 과거이다 1. 민주주의가 관통하는 한국 현대사 수업/ 2. 박정희 시대는 살아 있는 과거이다/ 3. 박정희와 5·16을 기억하다/ 4. 소름 돋는 평행이론/ 5. 교과서 속 베트남 전쟁의 기억을 뛰어넘다/ 6. ‘베트남 피에타’와 ‘비설(飛雪)’로 타인의 아픔을 바라보다/ 7. 베트남 전쟁과 제주4·3사건 그리고 일본군 ‘위안부’ 문제/ 8. 교과서 밖으로 평화 기행을 가다 2장.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재협상 수업 1. 평화교육으로 과거사를 다루다/ 2. 왜 일본은 사과하지 않는가?/ 3. 전후 미국의 동아시아 정책은 왜 수정되었는가?/ 4. 2015년 한일 외교 장관 회담 공동 기자회견문 들여다보기/ 5. 반쪽짜리 재협상 시뮬레이션 수업/ 6. 국제 합의를 민주적으로 통제하기/ 7. 나비의 작은 날갯짓을 더하다 3장. 정치 참여 수업 1. 인지를 넘어야 한다/ 2. 교과서용 정치가 아니라 실제 정치를 가르치자/ 3.〈청소년의 정치 참여 사용 설명서〉 제작하기/ 4. 꺼지지 않는 시민의 힘 찾기/ 5. 공감의 힘으로 교실 안에서 촛불 켜기/ 6. 해시태그(#) 달기 운동에 참여하기 <3부> 감수성이 숨 쉬는 공감 수업 1장. 감수성 수업 1. 공감받아 보지 못한 교사/ 2. 초연결 시대에 진짜 연결은 없다/ 3. 공감과 감수성 수업 그리고 실천력/ 4. 온전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려면 2장. 나를 공감하기-일탈행동과 자작시 쓰기 수업 1. 배움의 욕구가 사라진 수업 시간/ 2. 아이들의 배움이라는 본능/ 3. 통즉불통(通]卽不通)/ 4. 그때 나는 왜 일탈행동을 했을까?/ 5. 우리들의 뜨거운 고백/ 6. 시(詩)에 조예가 깊으신가요?/ 7. 배움의 시너지 효과 3장. 타인과 사회를 공감하기-인권 감수성 수업 1. 학생들이 어떤 삶을 살아가면 좋을까/ 2. 타인과 함께 슬퍼하고 기뻐할 수 있는 감수성/ 3. ‘손들어 게임’과 ‘언어로 말하는 차별 이야기’/ 4. <차별의 꽃> 제작 수업/ 5. 인권 감수성 수업/ 6. 타인을 이해한다는 것은/ 7. 내게는 소리를 듣지 못하는 여동생이 있습니다/ 8. 잠재적인 실천력을 기대하며 4장. 감수성 수업과 평가 1. 누구의 시가 공감되는가/ 2. 그래도 변별은 해야 하지 않을까?/ 3. 정의적 영역을 나타내기 위한 수업과 평가가 되려면/ 4. 평가의 꽃은 피드백이다/ 5. 2015 개정 교육과정과 정의적 영역에 대한 평가/ 6. 루브릭의 활용과 세부 능력 및 특기사항의 기록/ 7. 자존감을 지키는 수업과 평가 <4부> 함께 배우고 실천하는 전문적 학습공동체 1장. 학교, 전문적 학습공동체로 체질을 바꾸자 2장. 학교 밖 전문적 학습공동체 실천 경험: 사회과좋은수업연구회 1. 결핍으로 시작하게 되다/ 2. 동료성을 구축하다/ 3. 좋은 사회과 수업이란?/ 4. 수업을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 5. 리마인드(remind) 수업 실연/ 6. 일상의 수업을 공개하다/ 7. 수업 나눔의 획일화를 뛰어넘다/ 8. 공동으로 수업을 디자인하다/ 9. 공동체를 확장하다 3장. 학교 안 전문적 학습공동체 실천 경험: 오현고등학교 교사 성찰 학습공동체 1. 우리 학교에서 만들어도 될까요?/ 2. 짝꿍 선생님 그리고 수업 친구/ 3. 누가 만들라고 한 거야?/ 4. 교사 성찰 학습공동체의 분수령/ 5. 주스를 기대하고 빨대를 꽂았는데 맹물이 나온 것과 같아요/ 6. ‘수업 나눔 축제’를 뛰어넘다/ 7. 씨앗이 되기를 기대하며 4장. 학교, 전문적 학습공동체가 되려면 1. 전문적 학습공동체 운영의 저해 요인과 활성화 방안/ 2. 학교 민주주의가 답이다/ 3. 첫걸음은 자발성인가?/ 4. 리더를 발굴하고 키우자 에필로그_수업의 결이 삶의 결이 되다 푸르고 아픈 역사를 간직한 제주도, 그 토양에서 일궈낸 공감과 감성의 수업 두 교사의 삶과 수업, 그들이 마주한 학생과 교실, 그리고 학교와 전문적 학습공동체 이야기를 담았다. 책 속에서 학생들의 배움은 인지적 지식의 앙상함을 넘어서 정서적 공감과 연대의 풍부함에 닻을 내린다. 학생들의 배움터는 학교라는 좁은 울타리를 넘어선다. 푸르고 아픈 역사를 간직한 제주도의 수많은 역사적 현장이 배움의 현장이다. 지역 사회라는 배움이 가능한 토양 위에서 출발한 배움은 일본의 위안부 협정, 베트남 참전의 참상과 같은 동아시아와 지구적 차원의 시야로 확대된다. 그 과정에서 사회과라는 교과의 좁은 벽을 넘어 학생들은 역할극 하기, 시 쓰기, 만화 그리기 등의 범교과적 활동과 자연스럽게 연결된다. 학생들이 경험하는 평가 또한 변별을 위한 평가가 아니다. 배움과 성장을 위한 자극이 될 수 있는 평가이다. 때로는 공감이, 때로는 감성이 살아나는 이 수업의 실천을 읽으면서 교사의 성장이야말로 학생의 지속적인 성장을 보증하는 증표임을 다시 확인하게 될 것이다. 좋은 교육은 아이들에게 삶을 가르친다 수업의 성장을 꿈꾸는 교사들을 위한 책 이 책은 총 4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는 학교교육의 본질인 좋은 수업을 구현하기 위한 전문성과 자율성을 스스로 만들어낸 두 교사의 이야기를 담았다. 덧칠하지 않은 있는 그대로의 삶의 모습과 곳곳에 소개된 <성찰 일기>는 많은 선생님에게 공감과 위로를 줄 것이다. 2부에서는 주제가 살아 있는 공감 수업 이야기를 실었다. 5·16 군사 쿠데타, 한일 청구권 협정, 한일 일본군 ‘위안부’ 합의, 베트남 전쟁, 제주4·3사건 등 과거사를 주제로 다룬 수업과 정치 참여와 촛불 집회 등을 주제로 다룬 수업이다. 감수성이 숨 쉬는 공감 수업을 담은 3부에서는 타인과 사회를 공감할 수 있는 인권 감수성 수업을 이야기한다. 마지막 4부에서는 전문적 학습공동체의 실천 경험들이 녹아 있다. 자생적으로 동료 선생님들과 성장해나가는 여정을 들여다볼 수 있다. 《공감 수업》은 혁신학교에서 경험한 수업과 교육 활동을 기록한 글이 아니다. 혁신학교의 간판을 달지 않았지만, 사회 변화에 따른 요구에 둔감하지 않으면서도 교육의 본질에 다가서기 위해 굳건한 자생력과 순수한 자발성으로 실행한 경험들을 담고 있다. 따라서 책에 담긴 수업 디자인이나 교육 활동의 사례들은 전문적이되 어느 교사든지 어렵지 않게 시도할 수 있는, 누구나 해 봄직한 것들이다. 이 책이 교사 내면에 담긴 성장에 대한 열망을 자극하여, 스스로 변화의 주체로 바로 설 수 있는 데 미약하나마 도움이 되기를 소망한다.머릿속에 담긴 교과와 관련한 지식은 갈수록 바닥을 드러내고, 수업 준비에 소홀할 때도 많았다. 어느 날은 교실 문을 열기가 두렵고, 학생들 앞에 서 있는 것에 미안한 감정을 느낄 때도 있었다. 교직 생활을 버틸 수 있는 근력은 수업으로 성장하는 경험에서 나온다. 교직의 매력이자 교직을 유지할 수 있는 원동력은 수업 안에서 효능감과 즐거움을 체감할 때 커진다. 수업 연구가 충분히 된 날에는 학생들 앞에서 당당하고 자신감이 높아지며, 수업 중에 농담 한마디를 해도 격이 달라지는 경험을 해 본 교사는 알 수 있다. 학생들은 박정희 정부의 한일 청구권 협정문과 박근혜 정부의 한일 일본군 ‘위안부’ 합의문을 함께 들여다본다. 일본으로부터 돈을 받고 전쟁 피해자의 문제를 ‘완전히 그리고 최종적으로’ 혹은 ‘최종적 및 불가역적으로’ 매듭지으려고 한 공통점을 찾을 수 있었다. 활동지 과제를 해결하며 학생들은 오랜 시간 피눈물을 흘렸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심정을 헤아렸다. 1965년과 2015년, 정확히 50년을 두고 두 대통령이 피해자 할머니들의 아픔을 어루만져 주지 못하는 것을 살펴보며 학생들은 다시금 역사를 배우는 의미가 무엇인가를 깨닫는다. 교과서에 베트남 파병이 어떻게 서술되어 있는가를 비판적으로 고찰하고, 교과서에는 서술되어 있지 않지만 분명한 역사적 사실로 존재하고 이미 알려져 있는 민간인 학살과 같은 베트남 전쟁의 또 다른 기억을 활동지 속 과제를 통해 만나는 것은 교과서를 뛰어넘는 작업이다. 교과서를 뛰어넘는다는 것은 교과서 속 내용만 가르치는 것이 객관적 혹은 중립적이라는 교실 속 흔한 관행을 뛰어넘는 것까지를 포함하여 말한다. 물론 베트남에 파병되었던 한국군 전체를 학살자로 취급하는 인식을 갖게 해서는 안 된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신방수 세무사의 상속분쟁 예방과 상속·증여 절세 비법
매일경제신문사 / 신방수 (지은이) / 2020.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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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신문사소설,일반신방수 (지은이)
대한민국의 모든 가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속과 증여에 대한 세금문제, 그리고 재산분쟁을 해결하기 위한 책이다. 최근 부동산 가격이 급등하고, 상속세와 증여세의 과세기준이 크게 강화되면서 세부담이 크게 늘어났다. 설상가상 재산보유자들이 점점 고령화가 되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 생겨나고 있다. 스스로 세금도 알아보고, 재산을 분배하는 방법을 알 수 있도록 총 9장으로 구성되었다. 상속·증여의 절세 트렌드, 상속세와 증여세의 비교, 증여세 과세구조와 절세 비법, 상속세 과세구조와 절세 비법, 상속분쟁 예방법, 상속·증여·양도 의사결정을 다루고 있다. 상속과 증여에 대한 실무를 하고 있는 분들은 상속·증여 지침서로, 일반 독자들에게는 가정의 상비약처럼 책장에 한 권씩 비치해두어도 손색이 없을 필독서다.머리말 …… 4 |일러두기| …… 12 제1장 상속·증여의 절세 트렌드가 바뀐 이유 01 상속과 증여는 무엇을 의미할까? …… 15 02 상속·증여 세무지식이 왜 중요할까? …… 16 03 요즘 왜 증여가 늘어날까? …… 18 04 얼마를 받아야 증여세가 나올까? …… 22 05 얼마가 있어야 상속세가 나올까? …… 24 06 증여를 수회 하면 상속세를 줄일 수 있는가? …… 28 07 최근 정부의 상속·증여에 대한 세제정책은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가? …… 35 08 상속분쟁은 어떻게 예방해야 할까? …… 40 |심층분석| 상속·증여 절세대책 수립방법 …… 44 제2장 상속세와 증여세의 비교 01 상속세와 증여세는 어떤 부분이 다른가? …… 51 02 상속세와 증여세는 어떻게 계산할까? …… 56 03 상속과 증여재산가액은 어떻게 정해지는가? …… 60 04 상속세·증여세 세율은 어떻게 적용하는 것인가? …… 64 05 상속세와 증여세에 대한 가산세를 줄이는 방법은 무엇일까? …… 69 |심층분석| 상속세와 증여세 실무에서 주의해야 할 것들 …… 73 제3장 상속·증여재산 평가의 모든 것 01 상속·증여재산가액은 어떻게 정해지는 것이 원칙인가? …… 79 02 매매가격 등 간주시가는 어떻게 산정될까? …… 83 03 아파트 같은 공동주택에 대해서는 어떤 식으로 시가를 산정할까? …… 87 04 아파트 매매사례가액은 어떻게 찾을까? …… 90 05 빌라, 단독주택은 어떻게 시가를 산정할까? …… 96 06 토지에 대한 재산평가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 99 07 분양권이나 입주권에 대한 평가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 102 08 건물이나 상업용 건물의 재산평가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 105 |심층분석| 평가심의위원회의 역할과 대책 …… 109 제4장 증여세 과세구조의 이해 01 상증법상의 증여는 어떻게 정의되어 있을까? …… 113 02 증여재산가액의 계산은 어떻게 할까? …… 116 03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저가 양수와 고가 양도에 따른 증여이익은 어떻게 산정하는가? …… 119 04 증여재산의 취득시기는 증여세 납세의무 등을 정할 때 매우 중요하다. 세법은 이를 어떻게 정하고 있을까? …… 126 05 비과세되는 증여재산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 130 06 증여세 계산구조는 어떻게 되어 있을까? 그리고 증여세 과세가액은 어떻게 정하는가? …… 134 07 증여재산공제는 어떻게 적용하는가? …… 138 08 증여세 납부를 대신해서 해주면 어떤 문제가 발생할까? …… 143 |심층분석| 증여세 신고 및 납부방법 …… 147 제5장 증여세 절세 비법 실전 01 현금, 수표, 계좌이체는 어떻게 해야 증여세를 줄일 수 있을까? …… 155 02 분양대금을 대납하면 이는 증여인가? 아니면 대여인가? …… 158 03 배우자한테 부동산을 양도나 증여 전에 반드시 알아야 할 세무상 쟁점들은 뭘까? …… 161 04 배우자한테 증여받은 부동산 등을 제3자에게 양도할 때 취득가액은 어떻게 적용할까? …… 165 05 자녀에게 부동산을 양도나 증여하면 어떤 점에 주의해야 할까? …… 170 06 순수한 증여가 좋을까? 부담부 증여가 좋을까? …… 175 07 부동산을 무상사용하면 증여세가 얼마나 나올까? …… 183 08 금전 무상대출 등에 따른 이익의 증여에 대해서는 어떻게 과세하는가? …… 190 09 재산 취득자금 등에 대한 증여추정제도는 어떻게 적용할까? …… 194 |심층분석| 자금조달계획서 제출 관련 최근 개정된 내용 …… 198 제6장 상속세 과세구조의 이해 01 상속재산의 범위는 어떻게 되는가? …… 203 02 비과세되는 상속재산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 206 03 상속세 계산구조는 어떻게 되어 있는가? …… 209 04 상속세 과세가액은 어떻게 정해질까? …… 211 05 상속재산가액에서 차감되는 공과금, 장례비, 채무는 어떻게 입증해야 문제가 없을까? …… 215 06 상속개시일 전에 재산을 인출·처분 또는 채무부담을 할 때 적용되는 상속추정제도는 어떻게 작동되는가? …… 220 07 상속공제제도는 어떻게 적용되는가? …… 226 08 상속세 납부의무는 어떻게 되는가? …… 232 |심층분석| 재산가들의 상속 대비법 …… 235 제7장 상속세 절세 비법(실전) 01 상속이 발생하면 어떤 절차에 따라 이를 준비해야 할까? …… 241 02 상속세신고를 위한 자료준비는 어떻게 해야 할까? …… 245 03 계좌추적 그리고 신고를 누락한 증여재산은 어떻게 처리해야 할까? …… 249 04 상속재산이 많을 경우에 가장 먼저 검토해야 할 것 중 하나는 배우자 상속공제인 이유는 무엇일까? …… 252 05 직계비속이 부모를 모시면 주택가격의 6억 원까지 상속세가 없는데 그 조건은 무엇인가? …… 258 06 영농상속공제를 받을 때 주의해야 할 내용들은 무엇일까? …… 261 07 개인 간의 금융거래에 대해서도 금융재산 상속공제가 적용될까? …… 266 08 손자·손녀가 상속을 받으면 상속공제액이 축소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 268 |심층분석| 가업상속공제의 모든 것 …… 271 제8장 상속분쟁을 예방하는 방법 01 상속인은 어떻게 파악하는가? …… 277 02 민법상 상속재산 분배는 어떻게 하는가? …… 281 03 유언장을 작성해두면 상속분쟁을 예방할 수 있을까 유류분 포함 ? …… 286 04 법정상속지분으로 상속을 받으면 상속분쟁이 해결될까? …… 291 05 효도하는 자녀에게 재산을 많이 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 294 |심층분석| 상속재산 분배와 관련해 알아두면 유용한 정보들 …… 298 |심층분석| 상속재산의 분배와 세금의 관계 …… 301 제9장 상속, 증여, 양도 의사결정 01 상속과 증여, 그리고 매매는 어떤 차이가 있는가? …… 307 02 상속세를 줄이기 위한 사전 증여는 어떻게 해야 할까? …… 312 03 2주택자가 양도세 비과세를 받기 위해서 자녀에게 증여하면 실익이 있을까? …… 316 04 상속·증여받은 부동산의 처분과 양도소득세의 관계는 어떻게 되는가? …… 320 05 상속받은 주택과 농지 등의 양도 시에 양도소득세는 어떻게 과세될까? …… 324 상속과 증여 문제, 우리 집도 예외가 아니다! 재산가의 집안 문제로만 여겨지던 상속·증여였지만, 이제는 아파트 한 채만 가지고 있는 일반 가정도 상속재산 분쟁에서 자유롭지 못한 상황이다. 이 책은 이러한 배경 아래 대한민국의 모든 가정에게 상속과 증여에 대한 법률지식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첫째, 상속·증여 이 두 가지 세목의 공통점과 다른 점을 최대한 분석해서 상속과 증여에 대한 과세구조를 이해할 수 있게 했다. 예를 들어 상속과 증여재산에 대한 공제제도를 살펴보면, 상속세의 경우 공제금액이 피상속인의 배우자가 살아 있는 경우에는 10억 원(배우자가 부존 시는 5억 원) 이상이 된다. 반면 증여세는 배우자 간은 6억 원, 직계존비속 간은 5천만 원(미성년자는 2천만 원)이 기준금액이다. 둘째, 정부의 상속·증여에 대한 세제정책을 최대한 분석했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기준시가로 신고된 일명 꼬마빌딩에 대해서는 이를 감정가액으로 고쳐 세금을 부과할 수 있게 했다. 셋째, 상속과 증여 또는 매매를 선택할 때 파생하는 다양한 세금문제를 다루었다. 넷째, 민법상 상속재산 분배는 어떻게 하는지, 유언장 작성 시 고려해야 할 유류분 제도 등 상속분쟁을 예방하는 방법도 제시했다. 상속·증여 전쟁을 치르는 대한민국의 모든 가정을 위한 필독서 이 책은 대한민국의 모든 가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속과 증여에 대한 세금문제, 그리고 재산분쟁을 해결하기 위해서 태어났다. 최근 부동산 가격이 급등하고, 상속세와 증여세의 과세기준이 크게 강화되면서 세부담이 크게 늘어났다. 설상가상 재산보유자들이 점점 고령화가 되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 생겨나고 있다. 이 책은 기본적으로 스스로 세금도 알아보고, 재산을 분배하는 방법을 알 수 있도록 총 9장으로 구성되었다. 상속·증여의 절세 트렌드, 상속세와 증여세의 비교, 증여세 과세구조와 절세 비법, 상속세 과세구조와 절세 비법, 상속분쟁 예방법, 상속·증여·양도 의사결정을 다루고 있다. 상속과 증여에 대한 실무를 하고 있는 분들은 상속·증여 지침서로, 일반 독자들에게는 가정의 상비약처럼 책장에 한 권씩 비치해두어도 손색이 없을 필독서다.상속세와 증여세는 10~50%의 누진세율로 과세하는 세목에 해당한다. 이 세율은 과세표준이 점점 증가함에 따라 세금도 누진적으로 증가하는 특징이 있다. 따라서 높은 세율을 적용받지 않기 위해서는 재산의 시간적 분산이 중요하다. 아파트 같은 공동주택은 다른 부동산과는 달리 시가가 폭넓게 존재한다. 하지만 해당 재산이나 유사한 재산에 대한 시가를 알 수 없는 경우에는 당연히 보충적 평가방법인 기준시가로 신고할 수도 있다. 그런데 최근 세법이 강화되어 상속세나 증여세를 신고한 이후에도 매매가격 등이 발견되면 이의 금액으로도 과세할 수 있게 되었다. 간주상속재산은 보험금이나 신탁재산, 그리고 회사로부터 받은 퇴직금을 말하며, 추정상속재산은 사망 전에 인출이나 처분 또는 채무부담이 있는 경우 용도가 불분명한 금액을 이에 가산하는 것을 말한다.
바람의 풍경
문이당 / 신경림 글 / 2008.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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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이당소설,일반신경림 글
시인 신경림님의 자전 에세이집. 유년기, 문학소년시절, 가난과 방황으로 이어졌던 청장년기를 거쳐 현재에 이른 시인의 지난 이야기들을 스스로가 자신을 들여다 보기 위해 잊었던 일들, 잊었던 얼굴을들 생각해 내어 적어내려간다. 시인의 문학에 대한 열정과 태도를 엿볼 수 있다. * 이 도서는 작고 가벼운 판형의 특별보급판이며, 내용은 동일합니다.1. 책머리에 2. 노을 3. 그늘과 아쉬움 4. 길 이야기 5. 비오는 날 6. 바람의 풍경 7. 내 이십대의 끝 8. 서울 속 시골에서의 한철 9. 새와 거지 10. 두껍게 얼어붙은 얼음 아래 11. 다시 책읽기에 재미를 붙이기까지 12. 나의 산 이야기 13. \'남한강\' 속의 사람들 14. 아버지 15. 어머니 16. 두 스승 17. 백두대간, 산과 바다와 철조망「바람의 풍경」은 바람처럼 살아온 신경림 시인의 삶에 대한 가슴앓이의 흔적이면서 지나간 날들의 신산한 삶의 풍경이 곰삭은 젓갈처럼 소복이 담긴 시인의 첫 자전 에세이집이다. 이 책은 폭압의 세월과 소외된 민중에 대한 신경림 시인의 끝없는 사랑의 기록이기도 하다. 이 순정한 기록을 통해 우리는 신경림 시인의 고통과 방랑과 사랑을 만난다. 한 시인의 도저한 문학의 뿌리가 이 기록 속에 오롯이 살아 숨쉬고 있는 것이다. 신경림의 많은 시에서도 느낄 수 있듯이, 그는 스스로 자신이 ‘길’ 속에서 자랐다고 말한다. 그는 어린 시절 \'길’을 보면서 멀리 있는 고장을 생각하였고 그 길이 언젠가 자신을 순정한 곳으로 데려다 주리라 믿으며 그 길을 따라 바깥 세상으로 나왔다고 한다. 그러나 서너 해 전 문득 고향 생각이 나서 고향을 찾아가다가 그 길에서 잊었던 일들, 잊었던 얼굴을 생각해내면서 길은 나를 밖으로 데리고 나오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안으로 데리고 들어가기도 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한다. 이 자전 에세이는 바로 이 \'안으로 난 길\'에서 씌어졌다고 할 수 있다. 우리는 이 길에서 학병에 끌려가는 젊은이들에게 천황폐하를 위해 죽어 돌아오라고 역전에서 만세를 부르던 그의 유년시절을 만나고, 피난길 양담배장사를 하겠다고 나섰다가 밑천을 다 들어먹고 미군부대의 하우스보이가 된 그와, 자취하던 종중집 옆 한약방집 딸과 봄밤의 사과꽃길을 말없이 걷던 수줍은 모습의 소년과도 만난다. 또 ‘쟤는 백지를 내도 국어점수는 백점을 주어야 할 아이’라고 인정을 받던 문학소년 시절, 참고서값으로 도스토예프스키 전집을 사들고 개선장군이 되어 신바람나게 오십 리 길을 걸어 집으로 가는 그와, 세상에 내가 할 일이란 없을 것 같다는 절망 속에서 시골집에 틀어박혀 대폿집을 전전하던 젊은 시절의 그를 만난다. 또 홍은동 산비알에서 김관식, 천상병 들과 소주를 김치 안주해 마시고, 70년대의 두꺼운 얼음 아래 요시찰 대상이 되어 연행과 훈방을 되풀이해 겪던 유신시절의 그를 만나기도 한다. 그리고 또한 이 길에서는 그와 함께 이 길을 걸어왔고, 그의 길동무가 되었을 수많은 사람들도 함께 만날 수 있다. ‘신퉁수’란 별명의 당숙과 얘기꾼 창돌 애비, 어려서부터 그를 유난히 위했던 지금은 이 세상 사람이 아닌 어릴 적의 동무 하나, 처음 술을 가르쳐준 족형, 열다섯에 독립군 심부름을 했다는 조선족 늙은이, 어렵던 유신시절 ‘이름 없는’ 무명산악회를 만들어 산에 다니던 글쓰는 친구들, 홍은동의 추억으로 아련한 김관식과 천상병 시인, 번성하던 목계나루장과 원장군의 이야기를 들려준 강노인, ‘나를 키운 사람들’이라고 시인이 이야기하는 그의 아버지, 어머니, 틀국숫집을 하던 할머니, 두 스승(유촌 선생과 정춘용 선생), 가진 것 없이 너무 착하게 사는 바람에 몸이 가벼워져 새가 되어 날아갔을지도 모를 이현우라는 친구 들이 바로 그들이다. 그는 책머리의 글에서 “나 자신을 더 깊이 들여다보자”는 생각으로 이 글을 썼다고 하면서 “나는 일부러 안으로 났다고 여겨지는 길을 찾아 걸었다. 잊었던 마을과 마주치기도 했으며, 사라졌다고 여겨지던 감정이 찾아오기도 했다. 나는 어쩐지 그 안 제일 구석진 곳에서 늙고 초라한 나 자신의 모습과 마주칠 것 같아 두렵기도 했지만,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고 쓰고 있다. 이 책은 그의 말대로 육순을 훨씬 넘은 신경림 시인이 진지한 자기성찰을 통해 들려주는 살아온 삶의 솔직한 기억이자 고백이다. 우리는 일제시대와 해방공간에서 유신시절을 거쳐 오늘에 이르는 격동의 시절을 살아온 그를 통해 우리가 지금껏 살아온 나날을 돌아보게 되고, 그와 함께했던 이들의 추억과 지난날의 기억을 함께 더듬으며 그 속에서 풍겨나오는 시인의 사람에 대한 애정과 겸손한 인간적인 면모를 확인하게 된다. 그리고 이런 것들을 통해 삶과 사람의 본질을 드러내 보여주는 그의 시들이 “왜 읽는 이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가?” 하는 물음에 대한 해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이번 신경림의 첫 자전적 에세이집을 통해 우리 현대시의 굵은 거목으로 자리잡고 있는 신경림 문학의 뿌리를 확인할 수 있고, 자신에 대한 진솔한 성찰이 주는 잔잔한 감동과 아울러 한 시인의 인간적 풍모를 엿볼 수 있는 기쁨 또한 누릴 수 있을 것이다.
모래 사나이
문학과지성사 / 에른스트 테오도어 아마데우스 호프만 (지은이), 김현성 (옮긴이) / 2020.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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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과지성사소설,일반에른스트 테오도어 아마데우스 호프만 (지은이), 김현성 (옮긴이)
독일 낭만주의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E.T.A. 호프만의 소설집 『모래 사나이』가 ‘문지 스펙트럼’ 시리즈로 새롭게 리뉴얼되어 출간되었다. 현실의 시공간을 신비와 몽상으로 가득 채우고, 환상이 현실이 되는 삶을 꿈꾸는 인물들을 그려낸 호프만은 “꿈과 환상의 작가”로 불리며, 도스토옙스키, 고골, 보들레르, 발자크, 포 등의 대문호들에게 지대한 영향을 미쳤을 뿐만 아니라 바그너와 차이콥스키 등의 작곡가들에게도 예술적 영감을 주었다. 『모래 사나이』는 그런 그의 작품들 중 대표작으로 손꼽히는 세 편(「모래 사나이」 「적막한 집」 「장자 상속」)을 선별해 묶은 책으로, 낙관적이고 진취적인 계몽주의의 밝은 빛 속에서는 보이지 않는 인간의 어두운 내면과 의식적으로 간과되는 심리 현상을 예리하게 포착해내고 있다. 이성이 모든 것을 설명할 수 있다고 여겨지는 이 시대에 우리가 작가 호프만을 특히 주목하는 이유다. 호프만은 낮에는 법관으로, 밤에는 화가, 작곡가, 작가로 일하면서 열정적인 예술가의 삶을 살았다. 예술은 범속함을 신성함으로 바꿀 수 있고 황량한 삶을 아름다운 시로 만들 수 있지만, 예술가는 현실과 환상의 경계가 허물어진 세계에서 혼란과 분열을 겪게 된다. 따라서 호프만의 작품은 대개 그러한 예술가의 운명을 그린 예술가 소설이며 운명비극이다.모래 사나이 적막한 집 장자 상속 옮긴이의 말 작가 연보“모든 것, 삶 전체가 그에게는 꿈과 예감이 되었다” 현실 속 환상, 환상 속 현실의 세계를 그려낸 꿈과 환상의 작가 E.T.A. 호프만의 대표 단편선! 독일 낭만주의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E.T.A. 호프만의 소설집 『모래 사나이』가 ‘문지 스펙트럼’ 시리즈로 새롭게 리뉴얼되어 출간되었다. 현실의 시공간을 신비와 몽상으로 가득 채우고, 환상이 현실이 되는 삶을 꿈꾸는 인물들을 그려낸 호프만은 “꿈과 환상의 작가”로 불리며, 도스토옙스키, 고골, 보들레르, 발자크, 포 등의 대문호들에게 지대한 영향을 미쳤을 뿐만 아니라 바그너와 차이콥스키 등의 작곡가들에게도 예술적 영감을 주었다. 『모래 사나이』는 그런 그의 작품들 중 대표작으로 손꼽히는 세 편(「모래 사나이」 「적막한 집」 「장자 상속」)을 선별해 묶은 책으로, 낙관적이고 진취적인 계몽주의의 밝은 빛 속에서는 보이지 않는 인간의 어두운 내면과 의식적으로 간과되는 심리 현상을 예리하게 포착해내고 있다. 이성이 모든 것을 설명할 수 있다고 여겨지는 이 시대에 우리가 작가 호프만을 특히 주목하는 이유다. 호프만은 낮에는 법관으로, 밤에는 화가, 작곡가, 작가로 일하면서 열정적인 예술가의 삶을 살았다. 예술은 범속함을 신성함으로 바꿀 수 있고 황량한 삶을 아름다운 시로 만들 수 있지만, 예술가는 현실과 환상의 경계가 허물어진 세계에서 혼란과 분열을 겪게 된다. 따라서 호프만의 작품은 대개 그러한 예술가의 운명을 그린 예술가 소설이며 운명비극이다. 꿈, 환상, 예감, 비밀, 광기…… 이성의 밝은 빛 저편에 있는 어두운 심연을 살피는 날카로운 시선 이 책의 표제작인 「모래 사나이」는 호프만의 작품들 중 가장 많이 회자되는 단편으로, 오페라 「호프만의 이야기」의 원작 소설이자 프로이트의 유명한 분석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소설 제목이기도 한 ‘모래 사나이’는 동화에 자주 등장하는 초자연적인 존재다. 작품 속 주인공 ‘나타나엘’은 어린 시절 유모에게서 모래 사나이에 얽힌 이야기를 듣게 된다. “그는 아주 나쁜 사람인데 자러 가지 않으려는 아이들에게 와서 눈에 모래를 한 줌 뿌린단다. 눈알이 피투성이가 되어 튀어나오면 모래 사나이는 그 눈알을 자루에 넣어서 자기 아이들에게 먹이려고 달나라로 돌아가지. 그의 아이들은 둥지에 사는데 올빼미처럼 끝이 구부러진 부리로 말 안 듣는 아이들의 눈을 쪼아 먹는단다.” (12~13쪽) 이후 나타나엘은 아버지의 작업실에 찾아오는 변호사 ‘코펠리우스’를 모래 사나이라 믿으며, 그를 두려워하기 시작한다. 모래 사나이에 대한 공포는 성인이 된 뒤에도 ‘눈’이나 코펠리우스를 연상케 하는 사건을 겪을 때마다 생생히 되살아나며, 종국에는 나타나엘을 광기로 몰고 간다. 광기는 공포와 함께 호프만이 일생에 걸쳐 깊이 천착한 주제다. 평생 미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시달린 그는 “광기에 대해 광적인 관심을 갖고 있다”라고 고백하기도 했다. 두번째 수록작 「적막한 집」은 「모래 사나이」와 많은 점에서 유사하다. 유년기 체험에서 유발된 공포가 광적인 상상으로 인해 주인공 ‘테오도어’의 강박관념이 되고, 이탈리아 상인에게서 구입한 시각 기구인 거울이 환상과 마성의 도구가 되며, 다른 사람에게는 보이지 않는 여자의 눈에 이끌려 이성을 잃게 되는 등 「모래 사나이」에서처럼 고립되고 확대된 시선이 마성과 결합하여 주인공을 광기로 끌고 가는 과정이 묘사되어 있다. 그러나 「모래 사나이」와의 주된 차이점은, 나타나엘은 광기에 빠져 비참한 최후를 맞는 반면에 테오도어는 치유된다는 것이다. 자신의 의지력과 의사의 충고로 강박관념을 몰아내고, 마침내 영혼의 안정을 찾은 그는 자신이 겪은 이야기를 친구들에게 들려준다. 세번째 수록작 「장자 상속」은 호프만 자신의 현실이 많이 투영된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호프만과 마찬가지로 법관이면서 시인, 음악가인 소설의 주인공은 변호사로 일하는 작은할아버지를 따라 로시텐 성을 방문하고 이곳에서 기이한 사건을 경험한다. 과장된 사랑의 열정, 비밀스러운 살인, 유령의 등장, 우연, 다양한 사건 고리, 가문에 내려진 저주 등은 고딕소설의 전형적인 구조다. 그러나 앞선 두 작품과 달리 이 소설에서는 알 수 없는 어두운 힘이 운명을 불러오는 것이 아니라 시기, 교만, 증오, 복수심, 물욕, 권력욕 등 인간의 성격과 행동이 불행을 초래한다. 음울하고 통속적인 공포 소설의 소재에 비밀스러운 암시와 작은 예시 기법으로 긴장을 고조시키며 독자를 끝까지 붙잡아놓는 이 소설은, 정확한 성격 묘사와 정밀한 묘사 기법으로 사실주의 소설의 선구로 꼽힌다.너무 오랫동안 편지를 쓰지 않아 모두 걱정하고 있겠지. 친애하는 독자여! 다른 모든 것을 몰아내고 그대의 마음, 감각, 생각을 완전히 사로잡는 무언가를 경험해본 적이 있는가? 그럴 때 그대 안에 끓어넘치는 열정은 불이 붙어 피가 솟구치고 그대의 뺨은 붉게 물들어, 그대의 시선은 다른 사람들 눈에는 보이지 않는 모습들을 허공에서 붙잡으려는 듯이 기이하며, 그대는 말을 하지 못한 채 슬픈 한숨만 지을 것이다. 그때 친구들은 그대에게 물을 것이다. “왜 그래, 이 친구야. 무슨 일이야?”그러면 그대는 온갖 불타는 색채와 빛과 그림자로 휩싸인 내면의 형상을 말하려고, 적어도 시작이라도 하려고, 적당한 단어를 찾으려고 애쓸 것이다. 그리고 곧 첫마디로 그 모든 경이롭고 비범하고 놀랍고 재미있고 무서운 일을 단 한 번의 전기 충격처럼 적절하게 표현해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들 것이다. 그러나 어떤 단어도 그대에게는 색깔이 없고 얼어붙고 생명이 없는 것처럼 느껴지리라. 그대는 찾고 또 찾지만 아무리 중얼거리고 더듬거려도 냉정한 친구들의 질문만 얼음같이 차가운 바람처럼 그대 안으로 파고들어 그대의 열정을 식히리라. 그러나 그대는 용감한 화가처럼 처음에는 몇 개의 대담한 선으로 그림의 윤곽을 그리고 그다음엔 좀더 쉽게 점점 빛나는 색깔을 칠하다 보면, 살아 있는 다양한 형상들의 혼란이 그대의 친구들을 사로잡게 되고 그들은 그대의 정서에서 나온 그림 한가운데에 그들 자신이 있음을 보게 될 것이다! 그때 나타나엘은 바닥에 피투성이가 된 채 뒹굴고 있는 눈알 두 개를 보았다. 그것은 나타나엘을 뚫어져라 응시하고 있었다. 스팔란차니는 다치지 않은 손으로 그것을 움켜잡아 나타나엘을 향해 던졌다. 눈알은 나타나엘의 가슴에 명중했다. 그 순간 불타는 발톱처럼 그를 사로잡은 광기가 내면에 파고들어 그의 이성과 사고력을 갈기갈기 찢었다. “휘, 휘, 휘! 불의 동그라미여, 불의 동그라미여! 돌아라. 불의 동그라미여, 신나게, 신나게! 나무 인형이여. 휘, 아름다운 나무 인형이여, 춤추어라!”
상식이 통하는 목사
새물결플러스 / 김요한 지음 / 2017.09.22
13,000

새물결플러스소설,일반김요한 지음
오늘 한국 개신교의 치부와 참화의 중심에는 “목사들”이 자리하고 있다. 목사의 자질, 처신, 역할에 대한 회의와 반감이 개신교 추락의 일등공신이다. 목사는 하나님 나라 구원의 지상적 에이전트로서 경건한 영성과 탁월한 신학적 성찰 및 고결한 윤리의식으로 무장되어야 한다. 하지만 지금 우리의 현실에서 그런 담론은 너무 아득하고 벅차다. 따라서 이 책은 현실에서 꼭 필요한 이야기를 건넨다. 한국 개신교 목회 현장 일반에서 언제든 자연스럽게 맞닥뜨리며 우리 모두를 아프게 하고 절망케 하는 문제들과 정면으로 맞선다. 그렇지만 한국교회를 전지적 시선에서 일방적으로 비난하기보다는 “긍휼한 마음으로 껴안으며” 대화를 시도한다. 그러면서도 궁극적으로 목사다움이 무엇인지를 생각해보자고 제안한다. 목회자뿐 아니라 동시대 한국교회의 고민과 아픔을 공유한 일반 신자들도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주제가 가득하다.제1부 목사와 학문 복음의 대사 | 교회-하나님 나라의 대사관 | 그대의 이름은 인간이어라 | 세상을 포월함 | 동종교배를 조심하라 | 성서를 사랑하는 사람 | 근심하며 절망하는 말씀의 확성기 | 설교 표절의 덫 | 설교 마케팅 | 설교 시 주의할 예화들 | 말씀뽑기의 폐해 | 평생 학습 | 신학 공부 | 인문-사회학 공부 | 과학 공부 | 기초의학 지식 | 글쓰기 훈련 제2부 목사와 영성 목회 성공의 기준 |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길 | 욕망 관리 | 삶에 밑줄 긋기 | 십자가에 못 박힌 삶 | 순종의 훈련 | 삶의 길을 걷는 자 | 교회의 중심은 어디인가? | 고난이란 이름의 스승 | 비교 의식이란 이름의 독약 | 사람에게 아쉬운 소리하지 말아야 | 신자는 하나님의 것이다 | 감정노동 | 기도 생활 | 성령 은사 문제 | 치유의 중요성 제3부 목사와 윤리 지금 사랑하고 있는가? | 창작의 고통에 시달리는 이야기꾼 | 중립은 없다 | 시민종교라는 우상 | 도시의 영성 | 축귀 사역 | 이중 언어 구사 능력 | 증언의 사명 | 역사의식 | 젠더 감수성/양성 평등 | 가족 구조의 다양성 & 고독사 | 이성과의 식사 | 장례예식의 합리적 개선을 위하여 | 해외여행 유감 | 자녀 유학 문제 | 목회 활동비 & 도서 구입비는 투명하게 제4부 목사와 행정 목회 행정의 지혜 |거래는 투명하게 | 경청의 태도 | 주의해야 할 어법들 | 영혼 호객 행위 | 취미/오락생활 | 먹사라는 오명 | 호스피스 사역에 대한 이해 | 목회자 이중직 문제 가히 한국 개신교 수난시대다. 작금의 한국사회에서 개신교는 동네 북 신세만도 못하다. 하루가 멀다 하고 터지는 온갖 추문에 사람들은 질릴 대로 질려버렸다. 한국 개신교는 반지성과 광신의 상징이자, 혐오와 차별의 대명사처럼 여겨진다. 또한 한국사회에서 가장 완고한 이해집단이자, 마치 지리산 청학동 마을처럼 세상과 담을 쌓고 자신들만의 봉건적 방식으로 살아가는 게토와 같다. 120년 전 이 땅에 개신교가 처음 전래될 때만 해도 신학문과 신문명의 심부름꾼이자 인권과 자유의 기수로서 민족과 나라의 소망의 등불로 간주되었던 한국 개신교가 어쩌다가 이렇게까지 추락했을까. 분명한 것은 오늘 한국 개신교의 이런 치부와 참화의 중심에는 “목사들”이 자리하고 있다는 점이다. 목사의 자질, 처신, 역할에 대한 회의와 반감이 개신교 추락의 일등공신이다. 이 책은 이런 문제의식을 갖고 쓰였다. 제목이 상징하듯이 무슨 거창하고 대단한 이야기를 하자는 것이 아니다. 기실 성서 자체는 목사의 기준을 상당히 높게 제시한다. 목사는 하나님 나라 구원의 지상적 에이전트로서 경건한 영성과 탁월한 신학적 성찰 및 고결한 윤리의식으로 무장되어야 한다. 하지만 지금 우리의 현실에서 그런 담론은 너무 아득하고 벅차다. 따라서 이 책은 현실에서 꼭 필요한 이야기를 건넨다. 한국 개신교 목회 현장 일반에서 언제든 자연스럽게 맞닥뜨리며 우리 모두를 아프게 하고 절망케 하는 문제들과 정면으로 맞선다. 그렇지만 한국교회를 전지적 시선에서 일방적으로 비난하기보다는 “긍휼한 마음으로 껴안으며” 대화를 시도한다. 그러면서도 궁극적으로 목사다움이 무엇인지를 생각해보자고 제안한다. 짧지만 경박하지 않고, 묵직하지만 현학적이지 않은 글들을 모았다. 비단 목회자뿐 아니라 동시대 한국교회의 고민과 아픔을 공유한 일반 신자들도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주제가 가득하다.목사는 자신이 준비한 설교를 갖고 강단에 올라 그 한 편의 설교에 자신의 모든 것을 건 채 진액을 쏟아붓는다. 그는 설교문 전체를 완벽하게 암기하되 그러나 문자의 포로가 되지 않기 위해, 그리고 성령의 자유하심을 보장하기 위해 자신의 인격에 일정한 공간과 여유를 부여하며, 경박하거나 경직되지 않도록 자신의 몸가짐에 조심하면서 말씀을 전한다. 그는 때로 포효하는 사자처럼 용맹스럽게 하나님의 말씀을 외치며, 때로 9회말 투아웃 주자 만루에 볼카운트 가 꽉 찬 상황에서 마지막 공을 던지는 투수의 심정으로 절박하게 말씀을 증거하며, 때로 죽어가는 꽃을 살리기 위해 애절하게 잎사귀를 만지는 정원사의 손길처럼 따뜻하고 간곡하게 권면한다. 그에게 설교는 인간의 화려한 만담이나 강연이 아니라, 오로지 하나님의 말씀이 현현하는 신적 계기의 순간이다. 그는 설교의 영광을 믿으며 또한 거기에 순종한다. 설교가 끝나고 강단을 내려온 목사에게는 이제 무거운 짐을 막 내려놓았다는 안도감이 시퍼런 파도처럼 거품을 내며 밀려온다. 그의 영혼은 잠시 동안 자유를 얻는다. 그러나 그게 다가 아니다. 곧 이어 이루 다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허탈감과 자책감이 마치 지진에 땅이 갈라지듯이 영혼의 균열을 일으키며 융기와 침강을 반복하기 시작한다. (“근심하며 절망하는 말씀의 확성기” 중에서) 하나님을 무겁게 여긴다는 말은 무슨 의미인가? 일상에서 하나님의 뜻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그 뜻에 합당하게 사는 것이다. 하나님이 자신의 삶의 중심 자리를 점유하실 수 있도록 그분의 주권을 진지하게 고백하고 인정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명예가 손상되지 않도록 모든 행동거지를 조심하고 삼가는 것이다. 이것이 하나님을 무겁게 여기는 삶, 곧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것이다. 그런데 이런 유의 고백과 삶은 필연적으로 대가를 요구한다. 그리고 그 대가는 주로 고난과 손해로 나타난다. 그러니 하나님의 영광이란 말을 입버릇처럼 함부로 발설할 일이 아니다. 개신교인이 말하는 대중적 의미에서의 하나님의 영광이란 말이 깃털처럼 가볍다면, 실제 하나님의 영광이란 말은 삶 전체를 짓누르는 육중한 바위처럼 무거운 단어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길” 중에서) 목회는 일종의 서사다. 그것은 목사의 삶 전체, 곧 그의 일평생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땀과 눈물의 응집물이다. 또한 그것은 진리를 위해, 정의를 위해, 무엇보다 사랑을 위해 수고하고 애쓰는 투쟁의 산물이다. 자기를 죽여 남을 살리고, 자기를 쳐서 남을 세우는 자기 부인의 전쟁터다. 주일부터 토요일까지, 매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그리고 목사가 처음 되기로 결심했을 때부터 이 세상에서의 삶을 마감할 때까지 계속해서 정처없이 걸어야 하는 고단한 순례의 여정이다. 그는 그 여정에서 만나는 모든 것들, 곧 나뭇가지에 앉아 슬피 우는 새 한 마리, 들에 핀 꽃 한 송이, 길가에 쭈그리고 앉아 있는 걸인 한 사람, 새벽 불빛을 뒤로 하고 아파트 단지를 빠져나가는 환경 미화원들의 청소차, 어디선가 들려오는 아름다운 피아노 소리, 재잘거리는 아이들의 웃음소리, 하늘에 어슬렁 걸려 있는 뭉게구름 몇 개, 그 모든 것에 정성을 다해 밑줄을 긋고 사는 사람이다. (“삶에 밑줄 긋기”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