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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의 정치적 권리 선언
창비 / 앨러스데어 코크런 (지은이), 박진영, 오창룡 (옮긴이) / 2021.05.21
13,000원 ⟶ 11,700원(10% off)

창비소설,일반앨러스데어 코크런 (지은이), 박진영, 오창룡 (옮긴이)
현재 한국에는 인간 5000만명과 농장동물 1억9000만마리, 반려동물 874만마리, 실험동물 373만마리 등(2020년 기준) 인간과 수많은 ‘비인간 동물’이 함께 살고 있다. 반려동물 가구 수가 늘어나면서 동물복지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졌고, ‘동물해방운동’이나 ‘동물당’ 등 동물을 위한 정치가 필요하다는 움직임도 활발하다. 인간이 동물과 관계 맺는 방식에 대한 반성과 이에 대한 새로운 상상이 요구되는 지금, 동물의 권리를 위한 새로운 사유의 지평을 열어 주는 책이다. 동물의 정치적 권리는 우리에게 아직 생소한 개념임에 틀림없으며, 많은 문화적.경제적.심리적 장애물이 이러한 권리의 실현을 가로막는다는 것 역시 분명하다. 이 책의 목표는 일련의 장애물을 극복할 방법에 대한 전략을 짜는 것이 아니라 이 사안이 언급할 가치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데 있다. 우리의 공동체는 인간과 비인간 동물이 얽혀 살고 있는 다종 공동체이고, 정치권력은 인간만이 아니라 무수히 많은 비인간 주체에 대해서도 행사된다. 이러한 상호연계성을 고려하여 동물의 이해관계가 우리의 정치 구조와 제도를 어떻게 재편해야 하는지를 주의 깊게 생각하고 절실하게 논의해야 할 때다. 이 책의 출간이 이 중대한 토론의 시발점이자 의미 있는 기여를 할 것이다.1장 서론 2장 동물복지법 3장 헌법 조항 4장 법적 인격성 5장 성원권 6장 민주적 대표성 7장 결론: 동물을 위한 정치적 권리 감사의 글 참고문헌 옮긴이의 말동물은 인간과 동등하게 대우받을 권리가 있는가 동물의 정치적 권리에 대한 논쟁적이고 도발적인 질문 현재 한국에는 인간 5000만명과 농장동물 1억9000만마리, 반려동물 874만마리, 실험동물 373만마리 등(2020년 기준) 인간과 수많은 ‘비인간 동물’이 함께 살고 있다. 반려동물 가구 수가 늘어나면서 동물복지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졌고, ‘동물해방운동’이나 ‘동물당’ 등 동물을 위한 정치가 필요하다는 움직임도 활발하다. 인간이 동물과 관계 맺는 방식에 대한 반성과 이에 대한 새로운 상상이 요구되는 지금, 동물의 권리를 위한 새로운 사유의 지평을 여는 책 『동물의 정치적 권리 선언』이 출간되었다. 동물의 정치적 권리는 우리에게 아직 생소한 개념임에 틀림없으며, 많은 문화적경제적심리적 장애물이 이러한 권리의 실현을 가로막는다는 것 역시 분명하다. 이 책의 목표는 일련의 장애물을 극복할 방법에 대한 전략을 짜는 것이 아니라 이 사안이 언급할 가치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데 있다. 우리의 공동체는 인간과 비인간 동물이 얽혀 살고 있는 다종 공동체이고, 정치권력은 인간만이 아니라 무수히 많은 비인간 주체에 대해서도 행사된다. 이러한 상호연계성을 고려하여 동물의 이해관계가 우리의 정치 구조와 제도를 어떻게 재편해야 하는지를 주의 깊게 생각하고 절실하게 논의해야 할 때다. 이 책의 출간이 이 중대한 토론의 시발점이자 의미 있는 기여를 하리라 기대한다. 동물권 논의는 가까운 미래에 닥칠 사회의제 동물을 대하는 사회적 태도를 보면 그 사회의 성숙도를 판가름해볼 수 있다고 한다. 한국인 네명 중 한명이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고, 국내 반려동물 양육 가구 수는 계속해서 늘어나는 추세인데, 동물을 보호하는 사회적 시스템은 이에 부응하지 못하고 여전히 미진한 단계에 머무르고 있다. 우리나라 동물보호법은 아직까지 대중적인 공감대 위에 자리잡지 못하고 있으며, 여전히 선진국 법제에 따라 구색을 맞춘 듯한 인상을 준다. 반면 일부 해외국가에서는 동물권 운동이 활발한데, 네덜란드·호주·스페인 등 19개 나라에 동물당이 있다. 네덜란드에서는 동물당(PVDD)이 2017년 총선에서 하원 150석 중 다섯개의 의석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고, 한국에서도 동물당 창당을 위한 움직임이 2020년부터 본격화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동물권 논의는 가까운 미래에 우리가 본격적으로 고민하게 될 사회의제임이 분명하다. 동물을 보호하고 그들의 고통을 줄여줘야 한다는 것에 어느정도 사회적 합의가 이뤄졌다 할지라도 동물에게 정치적 권리를 주어야 한다는 주장에는 의구심과 반발심을 표하는 사람이 많은 것도 현실이다. 동물에게도 인간과 동등하게 대우받을 권리가 있는가? 현실정치가 동물의 이익을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할 만큼 동물의 기본권이 중요한 문제인가? 동물은 우리 정치 공동체의 구성원이 될 자격이 있는가? 더 나아가 동물이 민주적 대표성을 띨 수 있는가? 대단히 논쟁적이고, 윤리적정치적으로 민감한 이 질문들에 대해 저자 앨러스데어 코크런(Alasdair Cochrane)은 구체적 사례와 단계적인 논증을 통해 독자들을 설득한다. 동물을 보호해야 한다는 담론만으로는 불충분하다 동물은 인간과 마찬가지로 존중받아야 하는 주체 코크런은 1장 「서론」을 통해 동물의 권리가 그동안 정치에서 소외되어왔던 이유를 역사적 맥락에서 짚는다. 아리스토텔레스가 인간을 ‘정치적 동물’로 정의한 이래로 정치는 인간의 본질이자 목적이며, 다른 생명체와 공유할 수 없는 특성이라는 인식이 자리잡았다. 즉 정치는 철저히 인간 중심의 학문과 실천에 기반해왔기 때문에 ‘동물과 정치의 분리’가 이루어졌다는 분석이다. 2장 「동물복지법」에서는 정치 공동체가 동물복지법 제정을 통해 동물과의 관계를 규정하는 방식을 검토하고, 동물이 인간의 이익에 부합할 경우에만 보호를 받는 현실을 짚어본다. 저자는 동물에게 ‘내재적 가치’가 있다고 설명하는데, 이때 ‘내재적 가치’란 동물의 이익이 단지 인간에게 이익이 될 경우만이 아니라 동물의 존재 자체만으로 성립되는 가치를 의미한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동물복지법만으로는 동물의 내재적 가치를 존중하기 어렵다. 매우 강력한 동물복지법이 시행되더라도 동물을 위한 보호 조치가 인간의 프라이버시권, 종교의 자유, 표현의 자유 등과 같은 헌법에 규정된 권리와 충돌할 경우 쉽게 무시되는 경우가 다반사임을 코크런은 다양한 사례를 통해 실증해 보인다. 3장 「헌법 조항」에서는 헌법을 통해 동물복지법을 강화할 수단을 분석한다. 헌법이 동물복지법 등의 일반 법률보다 더 강한 효력을 지니는 것은 사실이지만, 독일 등 헌법에서 동물보호를 공동체의 의무로 규정한 나라조차도 동물의 핵심 이익은 여전히 일상적으로 침해받고, 종종 인간의 이익 때문에 뒷전으로 밀린다. 독일의 헌법 및 동물보호법은 합리적인 이유 없이 동물에게 고통 및 죽음을 야기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지만 많은 수평아리들이 순전히 경제적 편의에 의해 분쇄되어 죽어가는 현실을 막지 못했다. 코크런은 헌법에서 동물에 대한 존중을 규정하고 있는 어떤 국가도 산업화된 축산업이 수반하는 잔혹한 행위에 마침표를 찍지 못했음을 냉정히 고찰하면서 헌법 조항의 한계를 직시한다. 그렇다면 해법을 어디서 찾아야 하는 것일까? 동물도 우리 정치 공동체의 구성원이 되어야 한다 동물의 민주적 대표성을 확보하기 위한 구체적인 해법 4장 「법적 인격성」에서는 동물의 인격성을 인정함으로써 동물에게 인간과 동등한 법적 지위를 부여할 수 있는 가능성을 논의한다. 동물이 ‘법적 인격’임을 수용하는 것은 동물의 기본권을 부여하는 길을 열어준다. 인간의 최소 이익을 위해 동물이 희생되지 않을 권리를 주는 것이다. 따라서 인격성 개념은 매우 유의미하며 동물이 겪는 엄청난 고통과 도축을 중단시키는 시발점이 되겠지만, 코크런은 동물의 이익 그 자체를 존중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는 의견을 밝힌다. 인격성 개념, 동물복지법, 그리고 헌법 조항으로 충분하지 않은 이유는 이러한 조치들이 동물을 보호하는 데서 그치기 때문이다. ‘지각 있는’ 동물은 단지 상해를 입지 않고 사는 것뿐만 아니라 잘 살아가는 것에도 관심이 있다. 동물이 잘 살기 위해서는 공동의 재화와 서비스 혜택을 향유할 수 있어야 하며, 이는 곧 동물의 이익이 사회의 공공선에 포함되어야 한다는 뜻이다. 이런 이유로 5장 「성원권」에서는 인간 정치 공동체 내에서 동물에게 성원권을 주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논의한다. 6장 「민주적 대표성」에서는 동물이 성원권을 획득하고 민주적 대표성이라는 권리를 누리게 될 때 비로소 동물의 이익이 공공선에 포함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동물은 스스로에게 투표할 수도, 동물을 대리할 입법자에게 직접 투표할 수도 없기 때문에 코크런은 동물이 민주적 대표성을 가질 수 있는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한다. 동물권에 공감하는 정책 입안자에게 투표하기, 동물의 이익에 중점을 둔 위원회 등의 기관 만들기, 동물의 이익을 대변하는 동물 전담 의원 배정하기 등 현재의 정치 시스템을 변화시킬 방법을 다양하게 제안하며, 이 모든 것이 단지 선호의 문제가 아니라 정의의 의무임을 역설한다. 잉글랜드의 짐승들이여, 아일랜드의 짐승들이여,온 세계 방방곡곡의 짐승들이여,내 기쁜 소식에 귀 기울이라.
경락경혈 피로 처방전
청홍(지상사) / 후나미즈 타카히로 (지은이), 권승원 (옮긴이) / 2019.09.09
15,400원 ⟶ 13,860원(10% off)

청홍(지상사)취미,실용후나미즈 타카히로 (지은이), 권승원 (옮긴이)
경락에는 몸을 종으로 흐르는 큰 경맥과 경맥에서 갈려져 횡으로 주행하는 낙맥이 있다. 또한 경맥에는 정경이라는 장부와 깊은 관련성을 가지는 중요한 12개의 경락이 있는데, ‘간경’ ‘심경’이라 부르는 것이 여기에 해당하며, 각각이 관계된 장부의 이름이 붙어 있다. 장부의 작용이 약해졌을 때, 경락이나 경락 상의 경혈을 자극하여 장부의 기능을 되돌릴 수 있다. 좀처럼 기분이 진정되지 않으면 마음을 안정시키는 간경락을 자극한다. 바로 각 경락의 특징을 이용하는 것이다. 장의 경락은 음경, 부의 경락은 양경이라 부르며 양손을 위로 들어 올렸을 때, 음경은 아래에서 위로, 양경은 위에서 아래로 흐른다. 따라서 음경은 아래에서 위로, 양경은 위에서 아래로 자극하는 것이 기본이다. 이 경락의 원리에 입각한 것이 자율신경 치료법이다. 긴장과 이완, 동과 정의 밸런스를 잡는 것, 음양의 조화를 잡는 것이야말로 피로를 해결할 비법이다. 피로가 깊어졌을 때, 몸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자율신경 치료법을 시작하도록 하자.서문 / 피로를 해결할 비법 ◎자율신경 치료법이란? ◎한의학의 지혜를 활용합시다! ◎기혈(氣血)이 흐르는 경락 ◎장부(臟腑)와 깊은 관련성을 가지고 있는 경락 육장(六臟)의 주요 작용 간(肝) / 심(心) / 비(脾) / 폐(肺) / 신(腎) / 심포(心包) Part 1 피로는 이렇게 나타납니다 위를 눌러 아프다면 스트레스 조심! 폐경락(肺經絡)을 집었을 때 아프면, 감기에 잘 걸릴 수 있습니다 귀가 딱딱하다면 신체 에너지가 약해지고 있는 것! 머리카락이 퍼석퍼석하고, 빠질 때는 심(心)이 약해진 것! 눈꺼풀이 떨릴 때는 스트레스가 쌓인 것 스트레스가 쌓이면 딱딱한 머리가 됩니다! 스트레스가 더 쌓이면 ‘부종 머리’로 진행! 손톱에 생긴 줄은 피로를 표현 발바닥에 쥐가 나도 피로 상태 아침에 일어났을 때 목 주변에 땀이 흥건하다면? 긴급 징후! [칼럼] 혀로 나타나는 다양한 이상 징후 Part 2 몸 상태를 조정하는 자율신경 치료법 경락과 경혈을 이용한 스트레칭 & 마사지 매일 아침 해보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멘탈을 단련시켜 줍니다! 마음을 진정시킵니다! 피로와 스트레스를 해소합니다! 머리를 상쾌하게 합니다! 기를 조정하여 좋은 아이디어가 샘솟게 합니다! 여기는 꼭 눌러봅시다! 12경혈 ‘활력을 유지합니다’ 태연(太淵) / 태계(太溪) ‘오늘 하루 종일 바삐 다녔더니 피곤합니다~’ 신수(腎兪) / 노궁(勞宮) / 용천(湧泉) ‘위장이 약합니다…’ 족삼리(足三里) / 중완(中脘) ‘긴장하지 않고 이번 일에 만전을 기하고 싶습니다!’ 내관(內關) ‘왠지 으슬으슬합니다…’ 대추(大椎) / 신주(身柱) ‘초조해서 안심이 되지 않고, 집중할 수 없습니다!’ 백회(百會) / 사신총(四神總) 조금의 피로도 용납하지 않기 위한 일상 양생 식사 / 수면 / 심호흡 한 해를 건강하게 보내기 위한 계절 양생 봄 / 장마여름 / 가을 / 겨울 간(肝)비(脾)폐(肺)신(腎) 지금, 난 어디가 약한지 알아보자! 간(肝) / 비(脾) / 폐(肺) / 신(腎) Part 3 스트레스가 쌓였을 때 유용한 자율신경 치료법 하루하루가 스트레스로 힘들다면 내관(內關) 지압 우울 경향이라면 견갑골을 누르자! 스트레스가 쌓일 때, “초무침” 초조하고 화가 잘 날 때는 정강이를 만지자 분노가 폭발하기 전에 단중(中)을 누르며 숨을 내뱉자 기분이 가라앉았을 때는 손톱을 세워 손가락 끝을 집어봅시다! ‘헉!’ 할 때는 쇄골 밑을 누르자 [칼럼]마음 피로에는 쉬는 것보단 발산(發散)! Part 4 비즈니스맨을 위한 자율신경 치료법 중요한 상담, 면접 전 긴장을 풀어줄 때는 ‘중지 손톱’ ‘내관’ 그리고 ‘턱’! 순간적인 힘이 필요하다면 ‘매운맛 음식’을 먹읍시다! 좋은 아이디어를 떠올리고 싶다면 ‘단맛’으로 뇌의 긴장을 풀어줍시다 위궤양 예방에는 중완(中脘). 위궤양은 이 경혈로 예방합시다 [칼럼] 배꼽 모양이 세로로 긴 사람은 에너지가 충실한 사람 의지를 단련하고 싶을 때, 비(脾)와 신(腎)을 단련합시다 [칼럼] 기력을 업! 시켜 주는 ‘손 마사지’ 인당(印堂)으로 집중력 일발 장전! 생각을 정리하고 싶을 때, 마음을 다잡고 싶을 때, 사신총(四神總)을 누릅시다 철야를 하지 않은 것처럼! 만들어 주는 방법 운이 없을 때는 콧방울을 한쪽씩 눌러 주며 숨을 들이쉽니다 [칼럼] 성공하는 비즈니스맨은 등 근육과 호흡부터가 다릅니다! Part 5 여성을 위한 자율신경 치료법 양손으로 머리를 빗어 리프트업과 경혈 자극까지! 얼굴에 빛이 나게 하려면? 장딴지를 아래로 잡아당깁시다! 전철 안에서 땀이 많이 나 힘들 때 사용할 수 있는 호흡법 상열감이 심하면 머리를 쿡쿡! 그리고 발목을 잘 돌려봅시다! 중완(中脘)을 만졌더니 박동과 압통이 있다면 어혈증. 눌러서 흩어줍시다! 발목을 차게 하는 것은 금물! 따뜻한 타월로 찜질을! 여성만의 증상에 특화된 경혈 ‘삼음교(三陰交)’ 5cm 이상의 하이힐은 금물! 여성의 엉덩이에는 냉증이 잘 생깁니다, ‘천골’을 따뜻하게 하면 월경통도 개선 피곤해진 얼굴을 보여 주고 싶지 않을 때, 자기 전 이 세 경혈을 누룹시다! [칼럼] 안면 마사지로 경락을 움직입니다! Part 6 아기, 소아를 위한 자율신경 치료법 따뜻한 물을 담은 페트병으로 변비와 설사를 예방 아기 감기는 발산시켜 치료합시다! 스트레스를 받는 것 같으면 머리 마사지 잘 재우려면 목에서부터 등까지 마사지! 진정이 되지 않는 아이는 정강이를 아래 방향으로 어루만져줍시다 집중력을 올려 주고 싶을 때는 인당(印堂)과 관자놀이를 누릅니다! 인내심 없는 아이는 T라인을 쓸어내려 줍시다! 아침에 잘 일어나지 않는 아이는 발목 돌리기 타입별 [간(肝)비(脾)폐(肺)신(腎)] 치료법 [칼럼] 저체중아, 조산아는 보신(補腎)을 Part 7 몸 상태 개선을 위한 자율신경 치료법 잠을 자지 못한다면, 발 상태에 따라 다른 케어를! 잠을 잘못 자서 생긴 목 통증은 손과 팔꿈치 경혈로 치료합시다! 어깨 결림은 견갑골 스트레칭과 경혈 지압으로 개선 손목 통증에도 천정(天井) 어지럼, 이명에는 흉쇄유돌근 마사지 요통을 처리하고 싶다면 손등의 경혈을 누릅시다! 기침이 멈추지 않을 때, 늑간 마사지 [칼럼] 조용히 있어야만 하는 상황에서 헛기침을 하는 사람은 ‘매핵기’ 건조해서 생기는 가려움에는 폐(肺)나 음(陰)을 보합니다 콧물, 코 막힘에는 상영향(上迎香)과 상성(上星) 숙취엔 손목, 발목, 늑골 밑 [칼럼] 술은 음양(陰陽)이 융합된 완전체 침침한 눈, 눈 피로에는 정명(睛明) 갑작스런 복통과 설사 예방에 금문(金門) 변비에는 장(腸)마사지 식중독은 이내정(裏內庭)으로 해결합시다! 빈뇨가 불편하면 발바닥을 따뜻하게 합시다 [칼럼] 손목 발목을 수시로 쓰다듬어 줍시다피로를 해결할 비법은? 서양의학에서 말하는 장부의 개념과 다르다 한의학의 지혜를 활용하여 피로를 해결!! 경락에는 몸을 종으로 흐르는 큰 경맥과 경맥에서 갈려져 횡으로 주행하는 낙맥이 있다. 또한 경맥에는 정경이라는 장부와 깊은 관련성을 가지는 중요한 12개의 경락이 있는데, ‘간경’ ‘심경’이라 부르는 것이 여기에 해당하며, 각각이 관계된 장부의 이름이 붙어 있다. 장부란 한의학에서 생각하는 몸의 기능을 각 신체 장기에 적용시킨 것입니다. 장으로는 간 심 비 폐 신 심포가 있으며, 각각에 표리관계로 연결된 부가 있다. 기억해 두어야 할 것은 여기서 말하는 간이나 심이 서양의학에서 말하는 간장, 심장과 같은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한의학에서 말하는 장부란 실제로 몸속에 있는 장기가 아니라 조금 더 폭넓은 작용을 묘사한 것이다. 예를 들어 간에는 장기로써의 기능뿐 아니라 정서를 안정시키는 기능도 포함되어 있다. 장부의 작용이 약해졌을 때, 경락이나 경락 상의 경혈을 자극하여 장부의 기능을 되돌릴 수 있다. 좀처럼 기분이 진정되지 않으면 마음을 안정시키는 간경락을 자극한다. 바로 각 경락의 특징을 이용하는 것이다. 장의 경락은 음경, 부의 경락은 양경이라 부르며 양손을 위로 들어 올렸을 때, 음경은 아래에서 위로, 양경은 위에서 아래로 흐른다. 따라서 음경은 아래에서 위로, 양경은 위에서 아래로 자극하는 것이 기본이다. 이 경락의 원리에 입각한 것이 자율신경 치료법이다. 긴장과 이완, 동과 정의 밸런스를 잡는 것, 음양의 조화를 잡는 것이야말로 피로를 해결할 비법이다. 피로가 깊어졌을 때, 몸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자율신경 치료법을 시작하도록 하자. 밤새 잠을 자도 피로가 풀리지 않고 아침이 상쾌하지 못하다 일이나 생활상의 문제, 인간관계로 생기는 스트레스 때문에 하루가 끝날 즈음이면 축 늘어지곤 한다. 밤새 잠을 자도 피로가 잡히지 않고 아침이 상쾌하지 못하며, 잤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는 이야기도 자주 듣는다. 반대로 스스로는 느끼지 못하지만 피로에 묻혀 사는 사람도 있다. 축적된 피로는 어깨 결림이나 두통, 권태감 등의 형태로 나타나며 끝내는 더욱 중대한 질환을 일으키게 된다. 평상시에는 불편함을 느끼지 못하고 지내다가, 갑자기 질환이 생겨버리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인간은 원래 스스로 회복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바쁜 생활로 자율신경 밸런스가 무너져버리면 이 회복하는 힘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 회복이 늦어지면 더욱 피로가 쌓이고 밸런스가 무너지는 악순환이 일어난다. 자율신경은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으로 구성되며, 두 신경이 교대로 몸의 기능을 조절한다. 동양의학에서 이야기하는 ‘음(陰)’과 ‘양(陽)’이 바로 이 자율신경이다. 음양론은 동양의학의 기본 개념으로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이 음과 양으로 나누어지며, 음과 양이 늘었다 줄었다 상호 견제해 가며 밸런스를 잡아간다는 사고체계이다. 인간도 자연의 일부이기 때문에 당연히 인체에도 음양이 있다. 음과 양의 밸런스가 유지되어야 건강이 지속될 수 있고, 이 밸런스가 무너지면 건강 이상이 생기기 시작한다. 동양의학의 지혜를 활용! 음양을 조화시켜 단시간에 할 수 있다 음은 심신을 쉬게 하고 윤택하게 하는 작용이 있고, 양은 몸과 마음을 활발히 움직이게 한다. 음양을 그대로 부교감신경과 교감신경에 대입시켜 보면, 부교감신경은 음, 교감신경은 양으로 생각할 수 있다. 규칙적인 생활을 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 자율신경 밸런스를 유지할 수 있다. 그것이 바로 음양의 조화가 잡힌 상태다. 하지만 바쁜 일정이나 개인 생활 등 스트레스로 작용하게 되는 다양한 인간관계를 간단히 바꿀 순 없다. 그렇다보니 정말로 상태가 나빠질 때까지 몸과 마음을 천천히 쉬게 할 시간을 가질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음양을 조화시켜 질환을 미연에 방지하며 몸 상태를 조절해 가는 것이 동양의학의 장점이다. 경락과 경혈을 사용하여 몸이 본래 갖고 있는 힘을 높여 주는 케어 방법도 그중 하나로, 이 경락과 경혈을 이용한 셀프케어가 바로 자율신경 치료법이다. 인체가 원래 가지고 있는 낫고자 하는 몸의 힘을 높여 음양을 조화시켜 가는 자율신경 치료법은 바쁜 일상에서도 단시간에 할 수 있다. 스스로 몸 상태에 관심을 가지고 매일매일 건강히 보내는 습관을 몸에 익히도록 한다. 에너지 부족으로 혈의 순환도 나빠져 발이 냉해진 것 발바닥에 쥐가 나도 피로 상태 노화에 따라 에너지가 부족해지면 근육이 많이 당긴다. 그러면 아주 작은 자극에도 발바닥에 쥐가 나곤 한다. 고령이 되면 한겨울 이불 속에 발을 넣고 있을 때 ‘오싹!’ 하고 냉기를 느끼는 것만으로 쥐가 나는 경우도 종종 있다. 이것은 뜸으로 혈(血)의 순환을 개선해 주면 예방할 수 있다. 30, 40대인데 종아리가 아닌 발바닥에 쥐가 나는 것은 매우 피로해서 마치 고령자같이 에너지가 부족해졌기 때문이다. 스스로도 인지하지 못한 정신적 피로가 있을 지도 모른다. 에너지 부족으로 혈의 순환도 나빠져 발이 냉해진 것이다. 발바닥에 있는 에너지가 나오는 경혈 ‘용천(湧泉)’을 누르거나 따뜻하게 하여 파워업 시켜보자. 용천이 있는 신경(腎經)은 원래 쉽게 차가워지는 경락이므로 발바닥을 중심으로 따뜻하게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족욕을 하거나 발목에 따뜻한 수건을 대어 두면 냉증을 잡는데 좋다. 잠자리에 들기 전에 해보자. 하루 한 번이라도 좋으니 심호흡을 의식적으로 하는 것이 중요!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매일 심호흡을 의식적으로 한다. 반짝거리는 ‘청기(淸氣)’를 코로 들이마셔 몸속 전부가 깨끗한 공기로 가득하게 하여, 몸이 투명해져 가는 듯한 이미지로! 숨을 내쉴 때는 몸속의 탁기(濁氣)를 전부 입으로 내뱉는 느낌으로 한다. 자율신경에는 이런 이미지 트레이닝이 상당히 도움이 된다. 좋은 공기를 흡입하여 몸에 돌게 함으로써 건강과 장수를 얻을 수 있다는 동양의학의 사고방식과도 비슷하다. 우선은 7초부터 시작한다. 처음에는 가볍게 뱉어내어 몸속을 비우도록 하고, 7초간 천천히 코로 숨을 들이쉰다. 그리고 7초에 걸쳐 천천히 숨을 내뱉는다. 이것을 3분간 지속한다. 우울 경향이 있다면 가슴을 쫙 펴지 못하고 7초만으로도 고통스럽다. 7초를 버틸 수 있다면 14초, 21초, 30초로 늘려본다. 14초 심호흡을 2~3분 지속하는 것만으로 상상 이상으로 피곤해 질 것이다. 근육도 사용하므로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21초 심호흡으로는 견갑골도 열리며, 뇌도 상쾌해진다. 분노가 폭발하기 전에 단중을 누르며 숨을 내뱉자 심포경의 중요 경혈인 ‘단중’은 갑자기 화가 폭발할 때 바로 냉정함을 되찾게 해주는 경혈이다. 단중의 위치는 원래 양 유두 사이지만, 그렇게는 찾기 어렵다. 간단히 가슴 중심선에 위치한 뼈를 만졌을 때 가장 아픈 지점이 단중이라고 생각하는 편이 좋다. 울트라맨으로 치면 컬러타이머가 있는 부분이다. 그 통증이 있는 지점을 숨을 내쉬며 천천히 눌러본다.귀는 신장과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귀도 신장도 한쌍으로 총 2개입니다. 동양의학에서는 귀가 신(腎)과 깊게 연결되어 있다고 보는데, 신의 상태가 귀로 나타나 귀가 딱딱하면 피로 때문에 신이 약해졌다고 생각합니다. 신은 신체 에너지가 쌓여 있는 곳으로 신의 에너지가 고갈되어 버리면 사람은 죽게 된다고도 하는 중요한 곳입니다. 물을 담고 있는 봉지 같으며 물풍선처럼 탄력이 있기 때문에 단단하면서도 유연성이 있습니다. 그런데 물이 줄어들면 점점 주름이 늘어납니다. 귀는 이러한 신의 상태를 보여줍니다. 이상적인 상태에서 귀는 부드러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머리를 손가락 끝으로 누르면 손가락이 푹 들어갑니다. 두피가 부드러운 방석처럼 됩니다. 이것은 스트레스가 쌓여 만들어 낸 상태로 항상 푸념만 늘어놓는 사람들에서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붓는 것은 장기간의 스트레스로 몸이 딱딱하게 굳어가는 것을 포기하고, 일종의 파이팅포즈를 그만두기 때문에 생깁니다. 지금까지 긴장해서 단단해졌던 부분이 부드러워지고, 거기에 수분이 흘러들어가 붓게 됩니다. 부종은 머리 측면에서 시작되며, 정수리를 향해 진행합니다. 정수리에까지 부종이 나타난다면 상당히 나쁜 상태입니다. 우울 경향이 있는 경우 대부분이 정수리까지 부종이 있습니다. 이런 증상을 확인했다면 바로 마사지로 케어하여 정수리까지 진행하지 않도록 합시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 잠옷이나 티셔츠 목 주변만 땀이 흥건해 차가웠던 적 없나요? 이런 땀을 동양의학에서는 ‘도한(盜汗)’이라고 합니다. 도한은 몸의 밸런스가 나쁨을 보여줍니다. 몸에서 보여주는 ‘긴급 징후’라는 것을 알아채 바로 쉬어야 합니다. 스스로는 못 느끼고 있을지 모르지만, 몸이 매우 약해진 것입니다. 도한이더라도 전신에 걸쳐 나는 땀이라면 딱히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몸의 온도를 약간 낮추려는 곧, 체온 조절을 위해 나는 생리적인 땀입니다. 다른 곳에는 나지 않는데, 목 주변 잠옷이 흠뻑 젖을 정도로 나는 땀은 주의해야만 할 도한입니다. 자율신경 실조증의 특징적인 땀으로 매우 피로한 사람이나 우울 증상이 심한 사람들이 흔히 겪는 증상입니다. 어떻게 목 주변에만 땀이 나는 것일까요?
아이의 친구관계, 공감력이 답이다
조선앤북 / 김붕년 글 / 2012.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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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앤북육아법김붕년 글
우리 아이의 친구 관계, 가정과 학교의 도움이 필요하다 요즘 아이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학교 폭력의 실태는 상상 그 이상으로 충격적이다. 하지만 정작 왕따를 당하는 피해 학생들은 부모에게조차 사실을 털어놓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저자 김붕년 교수는 이러한 학교 폭력 사태에 대해 오랫동안 연구한 전문가로서〈한국형 왕따스톱 프로그램〉을 개발한 경험이 있다. 그는 학교폭력을 해결할 수 있는 지침 7가지를 제시하는데, 그 중 공감력을 가장 중요한 열쇠로 꼽는다. 공감력이 확보된 후 나머지 여섯 가지 지침이 동시에 실행되면, 그 때 비로소 왕따를 비롯한 학교폭력 문제가 해소되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아이와 부모, 교사의 역할을 나누어 설명한다. 우선 아이들의 사회성과 자존감, 자기표현능력과 같은 내면적인 능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들 사이의 따돌림이나 힘겨루기는 문제 현상이 아니라 그 나이대의 아이들이 흔히 겪는 성장통이다. 이 시기에 부모는 아이와 지속적으로 친밀감을 유지하고, 아이의 말을 들어주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 대화가 자연스러운 가정에서 자란 아이들은 스스로를 가치 있게 여기며, 다른 사람의 말에 공감하고 소통할 줄 안다. 교사는 아이들의 인성 교육에 더욱 힘쓰고 비뚤어진 교육 현실을 바로잡아야 하며, 더불어 가해자가 된 학생들도 함께 안고 가야 한다. 저자는 가해 학생들을 위한 행동치료 전략들도 제시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자라나기를 바라고 있다.Prologue_학교를 우리 아이들 행복의 원천으로 만들어가자! KEY 1 왕따는 사회성 발달의 한 과정이다 피할 수 없는 성장통, 왕따 삼총사, 오총사끼리의 유대감이 따돌림으로! / 성장통이 가장 극심해지는 중학교 2학년 / 아이들 사회의 역동적인 친구관계 / 센 척하는 아이들 / 학년 초 아이들의 기 싸움이 일어나는 이유 과도한 경쟁의식이 우정을 망친다 경쟁과 협동이 공존하는 인류 역사 / 경쟁을 통해 불안한 승리를 얻는 교육 현실 / 과도한 경쟁심이 아닌 즐기는 경쟁 여자아이와 남자아이, 친구 사귀는 법이 다르다 관계 중심적인 여자아이의 우정 / 놀이 중심으로 친구를 사귀는 남자아이 우정을 위한 세 가지 기술, ‘배려’ ‘솔직함’ ‘칭찬’ 자존감과 공감력이 중요하다 / 친구를 사귀는 기술 ① 배려하기 / 친구를 사귀는 기술 ② 솔직하기 / 친구를 사귀는 기술 ③ 칭찬하기 소심한 아이, 충동적 아이는 도움이 필요하다 소심한 아이는 모임 활동을 격려하라 / 충동적인 아이는 우선 집에서 친구와 놀게 하라 아이의 불량스러운 친구를 인정하라 “그 친구와 놀지 마”라는 말만은 하지 마라 / 학교폭력 가해학생과 어울린다면 개입이 필요 부모의 사회성이 아이의 사회성을 이끈다 엄마끼리 친구면 아이끼리도 친구 / 부모 네트워크로 아이의 학교생활을 파악하자 KEY 2 달라진 아이들! 원인은 뇌에 있다 내 아이가 어쩌다 이렇게 달라졌을까? 자라고 변화하는 뇌가 폭력성을 부추긴다 / 전전두엽의 역할을 편도체가 대신하는 청소년기 / TIP 전전두엽·편도체 / 전전두엽의 가지치기가 가장 활발한 중학생 시기 / TIP 신경세포 / 남성호르몬의 급속한 분비가 공격성을 강화한다 / TIP 뇌하수체 / 반항과 비행은 다르다 불안정한 컨트롤 타워, 전전두엽 우왕좌왕 좌충우돌 할 수밖에 없는 아이들 / 전전두엽이 또래보다 미숙할 경우 의학적 치료 필요 / 몰입 경험과 독서가 전전두엽 발달을 돕는다 미성숙한 대상회는 감정과 생각을 따로 움직이게 한다 인간 뇌의 중요한 과제, 본능 억제/TIP 대상회/정서적·인지적 활동으로 대상회 발달을 돕자 아이들을 혼란에 빠뜨리는 호르몬 테스토스테론과 에스트로겐이 가져온 변화 / ‘호르몬 폭풍’을 견디게 하는 예체능 활동 기분을 들었다 놨다 하는 신경전달물질들 감정 역시 뇌에서 만들어진다 / 몰입의 즐거움을 알게 하는 도파민 / 절대적인 성취감을 느끼게 해주는 세로토닌 / TIP 생활 속에서의 세로토닌 신경망 활성화 방법 / 분노와 경쟁심을 키우는 아드레날린 과할성화 / TIP 아드레날린의 과활성화를 막는 방법 / 행복과 사랑을 조절하는 옥시토신 KEY 3 공감력에 친구관계의 답이 있다 뇌 진화의 산물인 공감력 진화 과정에서 생존 가능성을 높여준 사회성 / 아이의 공감력 발달에 기반이 되는 공감회로 / TIP 거울신경시스템 / 공감회로의 작동을 방해하지 마라 / 내 아이의 공감력은 어느 정도일까? 공감회로의 발달을 돕는 공감 대화법 1단계 : 공감하기 위한 준비를 한다 / 2단계 : 몸과 마음을 이완시켜 열린 상태를 만든다 / 3단계 : 아이의 움직임에 주목한다 / 4단계 : 아이의 감정을 함께 느낀다 / 5단계 : 아이의 생각을 따라간다 / 6단계 : 느낀 것을 아이에게 확인한다 / 7단계 : 부모도 아이에게 공감을 받는다 문화·예술 교육이 공감력을 키운다 문화·예술 교육 후 자신감, 소통 능력이 커진 아이들 / 재미있게, 꾸준히 진행되어야 효과 백 배 KEY 4 친구관계를 푸는 또 하나의 열쇠, 자존감 삶의 행복까지도 결정하는 자존감 자존감이 높은 아이 VS 자존감이 낮은 아이 / 자아 개념이 자존감을 만든다 / 자존감과 자존심은 다르다 부모의 자존감이 아이의 자존감을 결정한다 자존감은 유전자처럼 세대를 넘어 대물림된다 / 부모의 어린 시절 상처부터 치유하자 자존감은 청소년기에도 높아질 수 있다 뇌가 변하면 자존감도 변한다 / 성공 경험과 칭찬이 자존감 성장의 밑거름 / 상처 주는 말 대신 격려의 한마디 KEY 5 친구관계의 위기를 넘기는 방법들 친구와의 갈등을 스스로 극복하게 하는 능력들 사회성 : 종교 생활이나 봉사 활동을 통해 힘을 얻는다 / 공감력 : 친구의 마음을 읽어야 대처할 수 있다 / 자존감 : 아이도 인격이 있는 존재임을 항상 기억하자 / 문제해결능력 : 듣기와 공감으로 자발적 해결능력을 기른다 / 자기표현능력 : ‘너 때문에’ 대신에 ‘나는’으로 표현한다 / 도덕성 : 옳지 않은 행동 앞에서 당당할 수 있다 / 예의 : 장난을 멈추어야 할 때를 스스로 안다 / 규칙 지키기 : 공정한 잣대로 갈등을 풀게 하라 아이를 변화시키는 최고의 힘은 관심이다 자신의 자리를 잃어버린 아이들 / 1단계 : 주위의 관심을 끌기 위해 문제행동을 한다 / 2단계 : 관심 끌기에 실패하면 어른들에게 도전한다 / 3단계 : 도전에 실패하면 복수를 시작한다 / 4단계 : 복수마저 실패하면 무기력한 모습을 보인다 / 아이 돌보기를 끝내고 아이와 친해지자 담임교사의 역할 없이는 해결책도 없다 담임교사를 배려한 정책이 필요하다 / 교사도 우울증을 앓는다 / 무기력한 교사를 열성적인 교사로! 엄마 아빠의 자리는 언제나 중요하다 아이들에겐 따뜻한 우리 집이 필요하다 / 부모 말이 2면 아이 말이 8인 ‘들어주는 대화’ 방관하는 것 역시 가해행동임을 가르쳐라 아이들은 왜 방관자가 될까? / 구체적인 행동 요령을 일러주자 학교, 인성 교육과 정신건강에 집중하자 초등 인성 교육, 유치원만 못하다 / 공동체 가치와 학급 문화를 가르치는 학교 / 학교는 또 하나의 가정임을 보여준 호주 / 부모의 참여가 자연스러운 열린 배움터 / 체육 활동을 강조한 학교는 왕따가 줄었다 / 다양한 배합을 통해 학생에게 필요한 것을 찾아주는 학교 / 성적뿐 아니라 정신건강도 챙기는 학교 / TIP 폭력 없는 학교, 외국에서는 이렇게 만들었다! KEY 6 똑똑한 왕따 극복법 왕따 피해를 숨기는 아이들 도움 받지 못한 경험이 입을 다물게 만든다 / 왕따, 자살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 하루 30분, 무장해제된 대화시간이 필요하다 아이가 왕따 사실을 털어놓을 때는 이렇게 하자 대화를 통해 충분한 공감과 지지를 해준다 / 당한 아이에게 문제가 있다는 생각은 하지 않는다 / 열린 마음으로 듣되, 차분함을 잃지 않는다 / 아이 스스로 해결책을 제시하도록 한다 / TIP 왕따를 당한 아이에게 절대 하면 안 되는 말 / TIP 왕따를 당한 아이에게 먼저 건네야 하는 말 / 부모와 교사의 지속적 관심이 필요하다 피해아이가 괴로움을 느끼는 상황은 모두 학교폭력이다 ‘빵셔틀’, ‘졸업빵’이 폭력이 아니라고 믿는 아이들 / TIP 학교폭력의 정의 / 부모 세대가 학교폭력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것들 아이 스스로 할 수 있는 초기 왕따 극복법 ‘무시하기’부터 시도해본다/가해아이의 눈을 똑바로 보며 이야기한다/원인을 찾아 해결한다 부모와 교사의 개입이 필요한 심각한 왕따 극복법 초기 해결이 안 된다면 담임교사에게 알린다 / TIP 초등 시기 왕따 문제는 부모가 나선다 / 증거 자료를 수집한다 / 공개 사과, 치료비 등 요구 사항을 명확히 전달한다 / 당한 만큼 갚아주겠다는 생각은 금물 / 사법기관은 최후의 보루로만 남겨둬라 / TIP 교육청에서 발표한 학교폭력 대처 단계 가해학생 유형별로 극복법도 다르다 모범생 가해자 : 똑부러지게 ‘싫다’고 표현한다 / 은따 가해자 : 아이에게 잘못이 없다면 무시하게 한다 / 과거 피해자였던 가해자 : 먼저 사과를 받은 후 사과한다 / 반복적인 가해자 : 잘못에 대한 엄벌을 받게 한다 가해학생의 부모나 교사를 만날 때도 요령이 있다 큰소리부터 치는 가해학생 부모의 심리 / 중립을 지킬 수밖에 없는 교사의 입장 / 감정적 대응은 교사를 방어적으로 만든다 / 소극적인 교사와는 구체적으로 대화한다 학교폭력 해결 이후에는 아이의 상처까지 치유해야 한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부터 극복하자 / 아이의 사회적 기술 점검이 필요하다 / 예체능 활동으로 자존감이 회복된다 / 부모의 양육 태도도 점검하자 / 피해아이와 부모 모두 전문가와의 상담은 필수 KEY 7 왕따를 주도하는 아이 끌어안기 내 아이, 왜 가해자가 되었을까? 강한 공격성, 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폭력을 부른다 / 그동안의 양육 태도를 돌아보자 / 아이의 전전두엽 살펴보기 아이의 가해 사실을 외면하고 싶은 부모들 피해아이가 원인을 제공했을 것으로 치부하지 마라 / 부모의 소극적 태도, 방어적 자세가 아이를 망친다 부모가 아니라 아이 스스로 책임지게 하라 남 탓을 경계하라 / 강압에 의한 사과는 곤란하다 / 흥분과 체벌은 금물, 엄격하게 훈육하라 가해아이에게 꼭 알려주어야 할 네 가지 하나, 장난과 괴롭힘은 다르다 / 둘, 학교폭력에는 처벌이 따른다 / 셋, 피해자는 무척 큰 고통을 받는다 / 넷, 남을 짓밟는 것이 센 것은 아니다 / TIP 더 강력해진 가해학생 처벌법 (2012년 3월 이후) 화를 조절할 줄 아는 아이로 키우는 전략들 아이에게 분노 조절 요령을 가르치자 / TIP 공감력을 높이고 행동 조절에 도움이 되는 활동 / 긍정적·평화적 소통의 기술 다섯 가지 문제해결 이후 아이 상처 돌보기 사랑하는 마음이 최고의 명약이다 / 다양한 교육이 폭력성을 줄여준다 / 긍정적인 리더십으로 변화시켜라 / 전문가와의 면담 치료와 봉사 활동이 도움이 된다 가해아이, 법적 처벌만이 해답인가? 피해자의 아픔을 공감하고 사과하는 화해조정모임 / 건강한 사회인으로 이끌자 책 속의 체크리스트! · 전전두엽 발달 정도 체크리스트 · 아이의 공감력 체크리스트 · 부모의 공감력 체크리스트 · 학교폭력 방관 여부 체크리스트 · 왕따와 괴롭힘의 징후 체크리스트-부모용 · 왕따와 괴롭힘의 징후 체크리스트-교사용〈한국형 왕따스톱 프로그램〉을 개발한 소아청소년정신과 김붕년 교수의 우리 아이 친구 고민 해결서! 왕따로 대표되는 아이들 사이의 폭력은 이미 부모들이 상상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서고 있다. ‘어떻게 아이들 사이에서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을까’ 싶은 사건들이 연일 뉴스를 장식하면서 부모들은 아이들의 친구관계가 걱정이다. 왜 아이들 사이에서 왕따가 일어나는 것일까? 왜 괴롭힘을 당한 아이들은 그 사실을 부모에게 털어놓지 못할까? 오랫동안 학교폭력 문제를 고민하고 연구하면서 가해·피해 아동과 부모, 교사를 위한 구체적인 행동 치료 지침인〈한국형 왕따스톱 프로그램〉을 개발한 바 있는 저자는, 이 문제를 풀어나갈 수 있는 방안으로 일곱 개의 열쇠를 제시한다. 이 중 가장 핵심 열쇠인 공감력을 중심으로, 나머지 여섯 개 열쇠가 동시에 작동하면 비로소 왕따 문제가 해소되고, 학교폭력이 이후의 삶을 더욱 풍성하게 하는 또 다른 교육의 재료로 바뀐다는 것이다. 아이의 친구관계를 결정하는 사회성, 공감력, 자존감, 그리고 변화무쌍한 10대들의 뇌 사춘기 아이들의 불안한 친구관계를 풀기 위해 저자가 제시하는 첫 번째 열쇠는 바로 ‘사회성’이다. 이 파트에서 저자는 아이들 사이의 힘겨루기, 서열 정하기, 질투, 따돌림 등이 사회성 발달 과정에서 일어나는 피할 수 없는 성장통임을 설명하고, 그 성장통을 긍정적으로 이끌 수 있는 해법을 조언한다. 두 번째 열쇠인 ‘10대들의 뇌’ 파트를 통해서는 미성숙한 전전두엽과 거센 물살처럼 뿜어져 나오는 성호르몬이 아이들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를 알려주고, 10대와 부모가 보다 잘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한다. 세 번째 열쇠 ‘아이의 공감력’에서는 친구관계에서 공감력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청소년기 공감회로 발달을 돕는 다양한 방법과 부모와 아이를 위한 공감 대화법을 체계화해 7단계로 조목조목 일러준다. 네 번째 열쇠는 ‘아이의 자존감’이다. 스스로 자신의 가치를 인정하고 사랑하는 ‘자존감’의 개념과 자신의 몸과 마음을 소중히 여기고 자신이 소중한 것처럼 친구도 소중히 대하는 자존감 높은 아이로 키우기 위한 방안들을 탐구한다. 왕따의 위기를 넘기기 위해 아이, 부모, 교사가 할 수 있는 것들 다섯 번째 열쇠에서는 불가피한 학교폭력의 위기를 잘 넘기기 위해 아이, 엄마 아빠, 교사, 학교가 각각 무엇을 해야 하며, 어떻게 달라져야 하는지를 고민한다. 우선 아이 입장에서는 스스로 친구관계를 잘 풀어나갈 수 있는 내면적인 힘 즉 사회성, 공감력, 자존감, 문제해결능력, 자기표현능력, 도덕성, 예의 등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부모 입장에서는 아이가 사춘기가 되면 ‘아이를 돌본다’는 생각을 이제 그만 버리고 지속적 관심을 통해 아이와 친해지려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가르치려는 대화보다는 ‘들어주는 대화’가 있는 따뜻한 가정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학교와 교사는 아이들의 인성과 정신건강이 결여된 우리 교육의 현실을 바로 잡아야 한다. 아이들의 친구관계에 대해 무기력한 교사와 학교를 변화시키는 데에는 반드시 정책적 뒷받침도 필요하다. 피해 아이와 가해 아이를 위한 행동치료 전략 마지막 두 개의 열쇠는 이미 학교폭력의 피해 혹은 가해자가 되어 버린 아이들을 위한 구체적인 행동치료 전략들이다. 여섯 번째 열쇠 ‘똑똑한 왕따 극복법’에서는 스스로 할 수 있는 초기 왕따 극복법부터 부모와 교사의 개입이 필요한 심각한 왕따 극복법까지 따돌림의 정도와 가해학생 유형에 따른 대처법을 총망라해 알려준다. 일곱 번째 ‘왕따를 주도하는 아이 끌어안기’ 파트에서는 강한 공격성을 가진 아이들의 특징을 파악하고, 분노를 조절할 수 있는 아이로 이끌기 위한 방법들을 살펴보게 된다. 법적 처벌보다는 다양한 치료와 활동을 통해 건강한 사회인으로 다시 이끌려는 저자의 고민과 노력이 담겨 있다.
검은 머리 짐승 사전
민음사 / 신이인 (지은이) / 2023.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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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사소설,일반신이인 (지은이)
2021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며 작품활동을 시작한 신이인의 첫 시집 <검은 머리 짐승 사전>이 ‘민음의 시’ 시리즈로 출간되었다. ‘완벽한 관리자이면서 특별한 난동꾼’이라는 심사평과 함께 데뷔한 신이인은 2022년 문지문학상 후보로 선정되고 2021 ‘시소’ 프로젝트의 ‘여름의 시’에 꼽히는 등 신인임에도 평단의 꾸준한 관심을 받아 왔다. 관리자와 난봉꾼이라는 모순된 수식어에 걸맞게, 신이인의 시에는 시 전체를 압도하는 이미지에 더해 그 바깥으로 불쑥불쑥 튀어나오는 잉여의 감정들과 존재들이 있다. 잘못된 장소에 불시착한 채로 시작하는 시들은 아름답지도 매끄럽지도 않은 ‘검은 머리 짐승’들을 얽히고설킨 채로 늘어놓고 그 엉망진창을 즐겁게 유희한다. 가볍게 뛰어넘고 일탈하는 시인의 시처럼 짐짓 태연하게, “아무것도 아닌 듯이 소개해 주고 싶은”(「머리말」) 신이인의 첫 번째 세계다.1부 최고의 반려동물 머리말 13 마음가짐 14 작명소가 없는 마을의 밤에 15 배교자의 시 18 구미 24 Grooming — 상처를 핥을 수 없는 동물 27 Beautiful Stranger 33 나의 전부였던 나무 37 불시착 44 훗날 그들이 웃으며 내게 손을 내밀었다 48 먹는 재미 56 2부 좋은 사람 투성이 63 펄쩍펄쩍 66 니트 69 멀미와 소원 74 신혼여행 76 평화로운 가정 80 폴터가이스트 84 드라마 87 크림 91 날 미워하지 마 92 왓츠인마이백 94 외로운 조지-Summer Lover 101 3부 검은 머리 짐승 악취미 109 검은 머리 짐승 111 스톡홀름 증후군 113 올드 앤드 뉴 트라우마 116 의류 수거함 122 의류 수거함 이전의 길몽 123 학습 만화 126 외로운 조지-자폐 131 영접 136 영매 143 엑토플라즘 146 끝나지 않는 밤의 이불 148 플라스틱—나는 내가 작년에 죽었다고 생각했다 150 4부 가죽 하루미의 영화로운 날 157 I Just 166 타투이스트 169 자존 2 172 팝 176 귀빈 181 실패한 농담 보호소 184 도둑 고양이 190 나에게는 좋은 감촉이 있다 194 예언 197 도마뱀 200 끝 202 검은 머리 짐승 사전 205 스트레칭! 208 작품 해설–전승민(문학평론가) 2102021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며 작품활동을 시작한 신이인의 첫 시집 『검은 머리 짐승 사전』이 ‘민음의 시’ 시리즈로 출간되었다. ‘완벽한 관리자이면서 특별한 난동꾼’이라는 심사평과 함께 데뷔한 신이인은 2022년 문지문학상 후보로 선정되고 2021 ‘시소’ 프로젝트의 ‘여름의 시’에 꼽히는 등 신인임에도 평단의 꾸준한 관심을 받아 왔다. 관리자와 난봉꾼이라는 모순된 수식어에 걸맞게, 신이인의 시에는 시 전체를 압도하는 이미지에 더해 그 바깥으로 불쑥불쑥 튀어나오는 잉여의 감정들과 존재들이 있다. 잘못된 장소에 불시착한 채로 시작하는 시들은 아름답지도 매끄럽지도 않은 ‘검은 머리 짐승’들을 얽히고설킨 채로 늘어놓고 그 엉망진창을 즐겁게 유희한다. 가볍게 뛰어넘고 일탈하는 시인의 시처럼 짐짓 태연하게, “아무것도 아닌 듯이 소개해 주고 싶은”(「머리말」) 신이인의 첫 번째 세계다. ■ 불시착한 여기에서 운석이 떨어지고 거실 바닥이 패였다 원한 적 없는 모양으로 ―「불시착」에서 원한 적 없던 선물이 도착했다. 지붕에 큰 구멍을 내며 떨어진 운석. 아무나 찾아와 뻥 뚫린 집 안을 들여다보려고 하는 것만 같은 어수선함이 지나가고, 나는 “악의라고는 한 톨도 없이” 지붕의 구멍 너머로 아름다운 야경을 본다. 뒤늦은 슬픔이 찾아오지만 나보다 먼저 우는 것은 거실에 드러누운 “회색 먼지 뭉치를 굳힌 것 같은” 운석이다. 나도 운석도 원한 적 없었던 불시착. 여기가 신이인의 시가 출발하는 지점이다. 불시착한 세계에서 주로 일어나는 일은 기다림이다. 해설에서 전승민 평론가가 말하듯, 시인은 “소외의 상황에서 슬픔으로 직진하지 않”고 오히려 이를 “자신의 고유한 실존적 양태의 일부로 돌출시킨다.” 화자는 자신만의 비밀을 간직한 채 기다린다. 그러다가 나의 이상함을 놀이하듯 꺼내 보이며 말한다. “이것이 나의 무기다”(「배교자의 시」) 이상하다며 소외된 상황, 서로가 낯선 지금 이 자리에서 시인은 너와 나와 우리가 함께 만들어 내는 이상하고 아름다운 난장을 이것 봐, 하며 아무렇지 않게 보여 준다. ■ 엉망진창을 끌어안기 오리너구리를 아십니까? 오리너구리, 한 번도 본 적 없는 ―「작명소가 없는 마을의 밤에」에서 오리도 너구리도 아니지만 오리너구리라고 불리는 것은 신이인 시 세계에 사는 존재들의 괴상함을 보여 준다. 이 세계에는 “오리도 아니고 너구리도 아니나 진짜도 될 수 없었던” “안에도 밖에도 속하지 못한” 이들이 주렁주렁 달려 있다. 부리가 있는데 날개가 없고, 알을 낳지만 젖을 먹인다는, 반은 여자고 반은 남자라는 소문만 횡행한 가운데 나는 “밖과 안을 기우며” 의연하게 말한다. “요괴는 그런 식으로 태어나는 겁니다” 이상한 것은 내 안에도 있는데, 가령 “징그럽고 뻔뻔한 개구리”(「펄쩍펄쩍」)처럼, 나의 생각을 비웃으면서 자꾸 튀어 나가려는 마음이다. 그 마음의 배를 갈라 죽이고 싶다고 나는 못된 생각을 하지만, 진짜 나쁜 건 펄쩍펄쩍하는 마음을 못 보고 지나치는 사람들이다. 나는 두려움과 미움마저 내보이는 솔직함으로 어지럽고 들끓는 것들을 향해 팔을 벌린다. 불시착한 이곳, 엉망진창인 세계의 사랑은 가장 소중한 것을 숨기지 않고 표적처럼 매달고 다니는 일, 내던져졌기 때문에 모른 척했던 것을 끝내 꺼내서 선물처럼 건네는 일이다. 내보이면서 어쩔 수 없다는 듯이 말해 보는 것이다. “아, 이상해.”(「작명소가 없는 마을의 밤에」)오늘 난 소중히 끌어안고 있던 상자를 열어 안에 든 것을 아무 데나 막 뿌린다. 설탕인지 소금인지 아편인지 청산가리인지 누구 뼛가루였는지 이제 의미가 없다.―「머리말」에서 오리너구리를 아십니까?오리너구리, 한 번도 본 적 없는고아에게 아무렇게나 이름을 짓듯강의 동쪽을 강동이라 부르고 누에 치던 방을 잠실이라 부르는 것처럼나를 위하여 내가 하는 일은밖과 안을 기우는 것, 몸을 실낱으로 풀어, 헤어지려는 세계를 엮어,붙들고 있는 것―「작명소가 없는 마을의 밤에」에서 돈 많은 영감탱이에게 편지를 쓴다 사탕 내놔 너네 가게 돈도 많으면서 줬다 뺏는 게 어디 있냐 한번 줬으면 구기고 다시 쓴다 안녕하세요 사장님 두루 평안하신지요? 덕분에 저는 오늘도 눈과 입이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사장님의 제과점은 우리 마을의 명물이지요 이렇게 편지를 보내게 된 것은 다름 아니라 단종된 품목에 관해 여쭙고 싶어서입니다 예 그것이지요 잘 아실 겁니다 환각 버섯이 들어가고 껍질을 깔 때마다 색이 바뀌는 사탕이요 촌스럽지 않게 슬퍼했고 기쁘면 톡톡 튀었습니다 이해받지 못할 얘기를 좋아했고요 뒷맛은 천진하고 또 술 비슷했어요 여름에 잘 어울리고 축제에 잘 어울렸던 아니 사탕이 있는 곳이 곧 축제였던 ―「Beautiful Stranger」에서
낯선 원시의 아름다움 도마뱀
씨밀레북스 / 문대승.정성곤 지음 / 2011.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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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밀레북스취미,실용문대승.정성곤 지음
‘마니아 시리즈’ 제8탄. 도마뱀 사육자라면 누구나 반드시 습득해야 할 정보를 총망라한 책이다. 본격적인 사육 시 최적의 사육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해 필요한 각 종별 서식환경 및 특성, 사육환경, 먹이 등의 정보가 다양한 사진과 함께 쉽고 재미있게 소개돼 있고 도마뱀에게 잘 걸리는 질병의 원인과 증상 및 치료법이 수록돼 있다. 책의 전반에는 도마뱀, 더 나아가 동물을 사랑하는 사육가로서 지녀야 할 기본적인 자세와 마음가짐에 대한 저자의 섬세함이 잘 드러나고 있다. 저자의 오랜 브리딩 경험과 연구를 바탕으로 축적한 실질적인 사육 노하우와 도마뱀 사육자들이 궁금해 하는 전문정보를 구체적이고 체계적으로 정리한 국내 최초의 도마뱀 사육전문서로서 마니아뿐만 아니라 이제 막 도마뱀 사육에 입문하는 초보사육자 및 전문브리더에게도 매우 유용한 자료가 될 것이다.Chapter 1 도마뱀의 생물학적 특성 Section 1 도마뱀의 진화와 기원 파충류의 진화|파충류의 분류|도마뱀의 분포 Section 2 도마뱀의 신체구조 골격계|피부|눈(시각)|코(후각)|입(미각, 혀, 치아)|귀(청각)|다리|꼬리|호흡기관|순환기계|비뇨기계|생식기계|총배설강 Section 3 도마뱀의 생태 성장|수명|식성과 먹이활동|번식 Chapter 2 도마뱀 사육의 역사 Section 1 인간과 도마뱀 혐오와 숭배의 대상|이국적인 풍모로 인기|도마뱀의 경제적 이용|도마뱀의 보호|CITES와 환경보전법 Section 2 국내 도마뱀 사육의 역사와 현황 애완도마뱀의 국내 인식|도마뱀 사육문화의 전망 Chapter 3 도마뱀 분양받기 Section 1 애완동물로서의 도마뱀 공룡을 닮은 이색적인 외모|행동양식이 독특하다|다른 동물에 비해 상대적으로 관리가 수월하다|현대인의 생활양식과 잘 맞는다 Section 2 도마뱀 기르기 전 고려할 사항 사육주와의 친화도|사고의 발생 가능성|위생상의 문제|경제적인 여건|먹이공급의 어려움 Section 3 도마뱀 사육 초기 주의할 점 사육환경을 철저히 준비하자|항상 죽음에 대해 마음의 준비를 하자|컬렉터, 애니멀 호더는 되지 말자|진정한 마니아가 되자 Section 4 건강한 도마뱀의 선별법 건강상태 및 외형 확인|움직임 및 반응 확인|CB, WC 여부 확인|수입일자 및 관리상태 확인|분양처 확인 Section 5 자신과 맞는 도마뱀 고르기 입양 전 모든 조건을 따져본다|초식성인지 육식성인지 여부를 확인한다|성체가 됐을 때의 크기를 고려한다|자신의 라이프 스타일과 도마뱀의 습성을 고려한다 Section 6 올바른 핸들링과 이동방법 핸들링 시 올바른 보정법|이동 시 포장방법 ◈ 『낯선 원시의 아름다움 도마뱀』은 어떤 책? ‘마니아를 위한 Pet Care 시리즈’의 제8탄인 『낯선 원시의 아름다움 도마뱀』은 파충류 사육 1세대로서 파충류 애호가들로부터 많은 사랑과 신뢰를 받고 있는 문대승 님과, 역시 파충류 사육 1세대로서 후학양성에 매진 중인 정성호 님이 도마뱀을 사육하면서 직접 체득한 사육 노하우, 다양한 사육정보에 대해 재미있고 쉽게 써내려간 작품으로서 도마뱀 사육에 대한 모든 것을 접할 수 있을 것입니다. ◈ 마니아를 위한 Pet Care 시리즈는 어떤 기획? ‘마니아를 위한 Pet Care 시리즈’는 개, 고양이, 물고기, 새, 파충류, 곤충 등 애완동물 마니아 사육자들을 위해 각 분야별 전문 브리더가 깊이 있는 정보를 담아 펴내는 사육 전문서 시리즈입니다. 이 시리즈의 핵심 키워드는 ‘마니아’와 ‘특화된 아이템’이며, 초보 단계에 머물러 있는 일반 사육자들을 마니아 단계로 끌어올려 국내 애완동물 사육자들의 전반적인 수준을 한 차원 높임으로써 건강하고 발전적인 사육문화 조성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된 시리즈입니다. ◈ 『낯선 원시의 아름다움 도마뱀』의 내용은? 예전에는 도마뱀 하면 무조건 혐오스럽고 아둔하며, 위험한 동물로 여겨지기도 했지만 도마뱀만이 지니고 있는 특유의 매력에 빠져 사육하는 마니아들이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러나 도마뱀을 철저한 사전준비 없이 사육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도마뱀을 오랫동안 건강하게 길러 도마뱀만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기 위해서는 도마뱀이 지닌 특성과 생태습성을 사전에 잘 알아야 할 것이며, 『낯선 원시의 아름다움 도마뱀』은 도마뱀 사육자라면 누구나 반드시 습득해야 할 정보를 총망라하고 있습니다. 기초적으로 알아야 할 도마뱀의 서식환경과 습성, 기본적인 사육장 꾸미는 법이 다양한 사진과 함께 소개되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사육 시 최적의 사육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해 필요한 각 종별 서식환경 및 특성, 사육환경, 먹이 등의 정보가 다양한 사진과 함께 쉽고 재미있게 소개돼 있고 도마뱀에게 잘 걸리는 질병의 원인과 증상 및 치료법이 수록돼 있습니다. 또한 책의 전반에 도마뱀, 더 나아가 동물을 사랑하는 사육가로서 지녀야 할 기본적인 자세와 마음가짐에 대한 저자의 섬세함이 잘 드러나고 있습니다. 특히 형태별 비바리움 조성에 대한 소개는 도마뱀의 사육환경을 최적화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 씨밀레북스가 보는『낯선 원시의 아름다움 도마뱀』은? 그동안 같은 파충류인 거북이나 뱀류에 비해 도마뱀은 인간으로부터 그다지 호의적인 시선을 받아오지 못했습니다. 거부감을 주는 특이한 외모와 습성 때문에 오랫동안 기피의 대상이 됐지만, 현재는 오히려 그러한 점들이 도마뱀 특유의 매력으로서 도마뱀에 관심을 갖는 요건이 됐습니다. 도마뱀을 제대로 사육하기 위해서는 도마뱀의 각 종별 서식환경과 생태를 이해하고 바른 지식을 습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지만, 그동안 제대로 된 정보를 제공하는 사육서가 없었습니다. 따라서 초보사육자는 물론이고 기존사육자 또한 정확하고 올바른 정보를 접한다는 것이 쉽지만은 않았던 것입니다. 이러한 와중에 도마뱀 사육전문서가 출간된 것은 정보에 목말라 하는 사육자들에게 매우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마니아 시리즈’ 제8탄 『낯선 원시의 아름다움 도마뱀』은 저자의 오랜 브리딩 경험과 연구를 바탕으로 축적한 실질적인 사육 노하우와 도마뱀 사육자들이 궁금해 하는 전문정보를 구체적이고 체계적으로 정리한 국내 최초의 도마뱀 사육전문서로서 마니아뿐만 아니라 이제 막 도마뱀 사육에 입문하는 초보사육자 및 전문브리더에게도 매우 유용한 자료가 될 것입니다.
쟁점 한국사 : 근대편
창비 / 이기훈 외 지음 / 2017.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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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소설,일반이기훈 외 지음
역사를 둘러싼 다양한 관점에 대한 이해와 올바른 역사관을 제시한다. 전근대, 근대, 현대의 3권으로 구성된 '쟁점 한국사' 시리즈는 단군조선의 강역 논란부터 한일 역사교과서 논쟁까지 역사학자들이 가려뽑은 한국사의 24가지 핵심 쟁점을 담았다. 통사 구성의 일반적인 교양서들과 달리 역사적 논쟁과 이슈를 중심으로 한국사를 재구성했다. 한명기, 이기훈, 박태균 등 각 시대와 분야를 대표하는 23명의 쟁쟁한 역사학자가 전쟁, 인물, 외교, 과거사, 민주화, 역사교과서 논란 등 다양한 주제를 각자의 관점으로 재해석하여 '하나의 올바른 역사'가 아닌 '24가지 다채로운 한국사'를 만들어냈다. 시대를 대표하는 최고의 역사가들이 고심 끝에 고른 이 책의 주제들은 과거를 새롭게 반추하여 오늘날의 현실을 제대로 성찰하게 할 뿐 아니라, 미래를 이끌어갈 대안과 문제의식까지 제시한다. 강만길, 이만열, 유홍준, 조희연 등 역사학계의 원로부터 교육계의 수장까지, 대한민국의 역사 교육을 염려하는 많은 사람들이 한마음으로 를 추천했다. 근대편에서는 그간 사람들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았던 인물이나 사실을 집중 부각해 근대가 우리 역사의 암울한 시기라는 인식을 깨고자 했다. 기획자인 이기훈 교수는 민족사적 수난이라는 관점을 넘어 당대를 헤쳐나가고자 했던 움직임을 보여줄 수 있는 8가지 주제를 뽑았다.1장 동학농민전쟁을 다시 생각한다 ‘동학수괴’ 전봉준의 생각│서구중심주의와 근대중심주의│무장포고문에 감춰진 진실│우리의 근대를 어떻게 볼 것인가 2장 대한제국 외교의 가능성과 한계 약소국 감각과 생존의지│조공질서의 효용│조약질서와 조공질서 사이에서│러시아와 일본의 세력균형│다자관계와 양자관계에서의 독립│19세기 조선 독립과 21세기 한반도 평화 3장 3·1운동, 서로 다른 세 개의 기억 1919년 1월 도쿄의 밤│1919년 1월 서울│3월 1일, 그날 이후│변방에서 울리는 만세의 함성│체포와 탈출, 이후의 이야기 4장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어떻게 볼 것인가 상하이와 한성, 두 곳의 정부│임시정부 수립일은 언제인가│우여곡절 끝에 만들어진 임시정부│사공은 많고, 갈 길은 멀고│광복을 준비하다│임시정부의 역사적 의의 5장 식민지의 젊은이들, 오늘의 젊은이들 옛날의 젊은이들│부형도 없고 선배도 없어라│1920년대, 청년의 시대│1930년대의 모범청년, 중견청년│해방 이후의 청년들 6장 기억 저편의 사회주의 혁명가들 그들은 왜 사회주의자가 되었을까│개량인가, 혁명인가│직업적 혁명가들과 1920년대 조직│투쟁을 통한 조직, 조직을 통한 투쟁│전쟁의 소용돌이 속에서│그들이 설계한 새 세상│그들이 남긴 것, 새로운 옛이야기 7장 친일청산을 하지 못한 대가 반민특위 이후 금기가 된 친일청산│분단체제의 독재정권 아래 왜곡된 친일의 역사│친일파, 다시 역사 앞에 서다│과거를 기억하지 않고는 미래도 없다 8장 잘못 낀 첫 단추, 일본군 ‘위안부’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일까?│그들이 부인하는 역사적 사실│40년 뒤에야 터져나온 목소리│‘국민기금’과 화해의 실패│거꾸로 가는 과거사 청산│일본군 ‘위안부’, 한국군 ‘위안부’국정교과서 논란 속 ‘올바른 역사교과서’에 대항할 ‘새로운 한국사’ 역사교과서 국정화 논란이 한창인 이때 『쟁점 한국사』(전3권)가 역사를 둘러싼 다양한 관점과 새로운 해석을 살피고, 역사의 숨겨진 이면을 상세하게 살피는 ‘진짜’ 올바른 한국사를 선보인다. 전근대, 근대, 현대의 3권으로 구성된 ‘쟁점 한국사’ 시리즈는 단군조선의 강역 논란부터 한일 역사교과서 논쟁까지 역사학자들이 가려뽑은 한국사의 24가지 핵심 쟁점을 담았다. 『쟁점 한국사』는 통사 구성의 일반적인 역사교양서들과 달리 역사적 논쟁과 이슈를 중심으로 한국사를 재구성했다. 학계에서 가장 신뢰받는 역사학자인 한명기, 이기훈, 박태균 교수가 기획하고 각 시대와 분야를 대표하는 23명의 쟁쟁한 역사학자가 전쟁, 인물, 외교, 과거사, 민주화, 역사교과서 논란 등 다양한 주제를 각자의 관점으로 재해석해 ‘하나의 올바른 역사’가 아닌 ‘24가지 다채로운 한국사’를 만들어냈다. 시대를 대표하는 최고의 역사가들이 고심 끝에 고른 이 책의 주제들은 과거를 새롭게 반추하여 오늘날의 현실을 제대로 성찰하게 할 뿐 아니라, 미래를 이끌어갈 대안과 문제의식까지 제시한다. 강만길, 이만열, 유홍준, 조희연 등 역사학계의 원로부터 교육계의 수장까지, 대한민국의 역사 교육을 염려하는 많은 사람들이 한마음으로 『쟁점 한국사』를 추천했다. 이 책이 수십 년의 연구 성과와 치밀한 논증으로 집필된 ‘믿을 수 있는 한국사’이자 시대가 변함에 따라 끊임없이 재해석되는 ‘한국사 연구의 최전선’임을 아는 까닭이다. 근대편에서는 그간 사람들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았던 인물이나 사실을 집중 부각해 근대가 우리 역사의 암울한 시기라는 인식을 깨고자 했다. 기획자인 이기훈 교수는 민족사적 수난이라는 관점을 넘어 당대를 헤쳐나가고자 했던 움직임을 보여줄 수 있는 8가지 주제를 뽑았다. 각 주제의 필자들은 기존의 통사 중심의 역사에서 간과한 부분에 주목한 의견을 제시하며 이에 호응했다. 예를 들어 세계열강의 틈바구니에서 갈팡질팡하는 대한제국 외교의 한계를 지적하는 한편 중립국화를 모색하던 고종을 비롯한 외교 라인의 노력을 놓치지 않고 살피고(2장 「대한제국 외교의 가능성과 한계」, 은정태), 3·1운동이라는 사건에 참여했던 세 사람의 행적을 추적하거나(3장 「3·1운동, 서로 다른 세 개의 기억」) 시대적 시련 속에서 조숙할 수밖에 없었던 식민지 청년들의 삶을 재구성하고(5장 「식민지의 젊은이들, 오늘의 젊은이들」, 이기훈), 그간 잊혀져 있던 사회주의 혁명가들을 불러내는(6장 「기억 저편의 사회주의 혁명가들」, 최규진) 식이다. 일부 주제들은 현실적인 논쟁거리이면서 학문적인 쟁점이 되는 것들이기도 하다. 건국절 논란이 한창이지만 우리는 아직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역사에 대해 잘못 아는 것들이 많다는 지적이나(4장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어떻게 볼 것인가」, 박찬승), 동학농민전쟁이 민족사적 대사건이라는 틀에 맞춰서 설명되어서는 안 되며, 전근대부터 이어져온 민중의 경험이 만들어낸 사건이라는 해석(1장 「동학농민전쟁을 다시 생각한다」, 배항섭), 한일 외교의 최대 쟁점인 ‘위안부’ 문제는 첫 단추부터 잘못 끼워졌음을 설파하며 한일 간 ‘불화’의 책임을 정대협이나 피해자들에게 돌리는 박유하 교수의 의견에 대한 반박(8장 「잘못 낀 첫 단추, 일본군 ‘위안부’」, 소현숙) 등이 대표적이다. 친일 청산을 하지 못한 결과 친일파에 의해서 오히려 우리 사회의 건강한 세력들이 숙청당한 역사가 보여주듯(7장 「친일청산을 하지 못한 대가」, 이준식) 근대는 단순히 과거의 일이 아니라, 오늘날 우리 삶에 깊은 영향을 끼치는 시대이다. 독자들은 과거로부터 배운다는 것의 의미가 무엇인지를 이 책을 통해 마음 깊이 새길 수 있을 것이다. Ⅰ. 『쟁점 한국사』의 특징 지금 가장 첨예한 이슈! ‘제국의 위안부’부터 역사교과서 논쟁까지, 오늘날 우리 사회에서 가장 뜨겁게 논의되는 이슈들을 역사적 관점에서 다시 들여다본다. 해당 주제에는 학계 안팎에서 논쟁을 이끄는 역사학자들이 참여했음은 물론이다. 예를 들어 국정 역사교과서의 1948년 ‘대한민국 수립’ 표현과 관련해 건국절 논란이 다시 불거진 가운데 박찬승 교수가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둘러싼 오해와 임시정부의 역사적 의의에 대해 이야기하고(근대편 4장「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어떻게 볼 것인가」), 역사교과서 문제 전문가인 이신철 교수가 한일 역사교과서 논쟁의 역사를 되짚고 그 내용을 비교?분석한다(8장 「한일 역사교과서 논쟁을 해부한다」). 또 “위안부는 일본군 동지이자 매춘부”라는 주장으로 충격을 주었던 박유하 『제국의 위안부』를 조목조목 비판한 소현숙 교수의 글(근대편 8장 「잘못 낀 첫 단추, 일본군 ‘위안부’」)이나 친일 청산을 하지 못한 결과, 친일파에 의해 우리 사회의 건강한 세력들이 숙청당한 역사를 피력한 이준식 교수의 글(근대편 7장 「친일청산을 하지 못한 대가」) 등도 우리에게 많은 시사점을 준다.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각권의 기획자인 한명기, 이기훈, 박태균 교수부터 해당 분야의 명실상부한 전문가다. 가장 오랜 기간의 역사이면서도 사료적 한계를 지닌 전근대편은 시대의 핵심과 현재적 의미를 명확하게 짚어내기로 정평이 나 있는 한명기 교수가 맡았다. 민족주의와 식민사관의 격전장인 근대편은 새로운 관점의 역사 읽기·쓰기를 선도하고 있는 이기훈 교수가, ‘역사전쟁’의 전장인 현대편은 학문적 엄정함과 대중적 글쓰기를 겸비하고 사료 중심의 현대사 연구를 이끄는 박태균 교수가 맡았다. 각권의 기획자가 주제 선정만큼이나 공들인 부분은 집필진 구성이었다. 신뢰할 수 있는 기획자의 요구에 국정화라는 역사적 퇴보를 좌시할 수 없었던 역사학자들이 기꺼이 응답했다. 송호정, 임기환, 배항섭, 박찬승, 정병준, 한홍구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23명의 쟁쟁한 역사학자가 각자의 오랜 연구성과를 대중적 눈높이에 맞춰 풀어내는 데 참여했다. 일례로 ‘고조선 1호 박사’로 유명한 송호정 교수가 ‘우리 고대사의 영역은 어디까지인가?’라는 논쟁적인 주제로 ‘재야사학자’들과 정면 승부를 벌인다(전근대편 1장「우리 고대사의 영역은 어디까지인가」). 그는 최신 연구와 풍부한 고고 자료를 통해 민족주의적 시각에서 ‘웅대한 상고사’를 찾고자 하는 저들이 노력이 실제 역사와 얼마나 다른지를 분명하게 드러낸다. 한편 최근 김기춘 연구로 주목받은 한홍구 교수는 박정희 유신 시대를 평가하면서 “박정희가 탱크를 몰고 나와 국회를 해산한 것은 변명의 여지가 없는 딱 떨어지는 내란 행위”라고 규정한다(현대편 5장 「유신, 두 번째 내란」). 이처럼 논란 많은 주제를 다루면서도 이토록 단호한 주장이 가능한 이유는 이 책에 참여한 연구자들이 모두 해당 분야에서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전문가 중의 전문가들이기 때문이다. 역사의 이면과 세세한 정황까지! 이 책은 통사로 구성된 대개의 역사 교양서들과는 달리 굵직한 쟁점들을 중심으로 역사를 재구성하는 형식을 취했다. 역사의 모든 장면들을 균질하게 서술하는 대신, 특정한 사건이나 인물을 부각하여 내러티브를 되살리고, 그간 간과되었던 역사의 이면을 전면으로 끄집어냈다. 또 사건 뒤에 숨겨진 세세한 정황과 뒷이야기까지 담아내 읽는 재미를 더했다. 세 사람의 삶을 통해 3?1운동을 새롭게 복원한 이기훈 교수의 글이 대표적인 예다(근대편 3장「3·1운동, 서로 다른 세 개의 기억」). 여기서는 경기도 안성의 농민 이덕순, 일본 유학생 양주흡, 유학을 마치고 돌아온 인텔리 청년 장병준의 시점에서 쓰여진 서로 다른 3?1운동의 기억이 교차된다. 세 사람의 일기를 들여다보는 듯 사실감 있게 표현된 이 글에서 독자들은 역사의 현장에 들어와 있는 것 같은 생동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대중 강좌를 책으로 엮어 쉽고 재미있게! 『쟁점 한국사』는 지난 2016년 2월부터 두 달간 진행된 동명의 창비학당 강좌를 토대로 만들어졌다. 강좌 자체가 일반 대중들을 대상으로 기획된 것이어서 책의 내용 또한 대중의 눈높이에 맞추어 쉽고 분명하게 서술되었다. 어려운 역사용어의 사용을 최소화하고 풍성한 역사의 뒷이야기들을 채워 넣었다. 강연 현장에서 쏟아진 질문과 문제제기도 적극 반영했다. 일례로 전근대편 「6장 원 간섭기를 어떻게 볼 것인가」를 집필한 도현철 교수는 별도의 장(‘여원 관계의 세 가지 미스터리’)을 구성하여 이 시기를 둘러싼 독자들의 궁금증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고자 했다. Ⅱ. 각권의 내용 전근대편에서는 학계 안팎에서 첨예한 논쟁을 불러왔거나 일반인들 사이에서 중대한 역사의 미스터리로 꼽히는 쟁점들을 재조명했다. 기획자인 한명기 교수는 8개의 주제로 2000년이 넘는 긴 시간을 다루는 만큼 짧지만 큰 통찰을 주는 주제들을 엄선했다. 예를 들어 우리 역사상 첫 국가였던 고조선의 역사를 조망하면서 단군조선이 기원전 2333년에 건국되었다는 믿음이 왜 명백한 허위인지를 밝힌다거나(1장「우리 고대사의 영역은 어디까지인가」, 송호정), 엄격한 가부장제 국가였던 신라에서 여왕이 탄생할 수 있었던 배경을 설명(2장「신라의 여왕 출현, 어떻게 가능했나」, 강종훈)하는 식이다. 또 어째서 고구려가 아닌 신라가 삼국을 통일했는지(3장「연개소문과 김춘추, 국운을 바꾼 선택」, 임기환), 세계제국을 건설했던 원은 왜 고려를 병합하지 않았는지(6장「원 간섭기를 어떻게 볼 것인가」, 도현철), 중국과 일본의 지배 체제를 바꾼 임진왜란의 여파 속에서 조선은 어떻게 체제를 유지할 수 있었는지(7장「조선 정치의 저력, 당쟁과 대동법」, 이정철) 등이 명확하게 규명되었다. “역사를 새롭게 반추하여 오늘의 현실을 명징하게 비추는가?” 하는 것도 주제 선정의 중요한 기준이 됐다. 일례로 국가의 흥망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 지도자의 자질을 통해 리더십의 붕괴로 위기를 맞은 대한민국의 현실을 되돌아보게 하고(2장), 두 강대국(명?청과 일본) 사이에 ‘끼인’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고투했던 조선 외교의 흐름을 개관하면서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갈 길을 잃은 대한민국의 외교에 질문을 던진다(8장「조선은 닫힌 나라인가」, 한명기). 이로써 독자들은 역사가 현실과 무관한 옛날이야기가 아니라 우리가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필요한 통찰을 제공하는 지혜의 샘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근대편에서는 그간 사람들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았던 인물이나 사실을 집중 부각해 근대가 우리 역사의 암울한 시기라는 인식을 깨고자 했다. 기획자인 이기훈 교수는 민족사적 수난이라는 관점을 넘어 당대를 헤쳐나가고자 했던 움직임을 보여줄 수 있는 8가지 주제를 뽑았다. 각 주제의 필자들은 기존의 통사 중심의 역사에서 간과한 부분에 주목한 의견을 제시하며 이에 호응했다. 예를 들어 세계열강의 틈바구니에서 갈팡질팡하는 대한제국 외교의 한계를 지적하는 한편 중립국화를 모색하던 고종을 비롯한 외교 라인의 노력을 놓치지 않고 살피고(2장 「대한제국 외교의 가능성과 한계」, 은정태), 3·1운동이라는 사건에 참여했던 세 사람의 행적을 추적하거나(3장 「3·1운동, 서로 다른 세 개의 기억」) 시대적 시련 속에서 조숙할 수밖에 없었던 식민지 청년들의 삶을 재구성하고(5장 「식민지의 젊은이들, 오늘의 젊은이들」, 이기훈), 그간 잊혀져 있던 사회주의 혁명가들을 불러내는(6장 「기억 저편의 사회주의 혁명가들」, 최규진) 식이다. 일부 주제들은 현실적인 논쟁거리이면서 학문적인 쟁점이 되는 것들이기도 하다. 건국절 논란이 한창이지만 우리는 아직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역사에 대해 잘못 아는 것들이 많다는 지적이나(4장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어떻게 볼 것인가」, 박찬승), 동학농민전쟁이 민족사적 대사건이라는 틀에 맞춰서 설명되어서는 안 되며, 전근대부터 이어져온 민중의 경험이 만들어낸 사건이라는 해석(1장 「동학농민전쟁을 다시 생각한다」, 배항섭), 한일 외교의 최대 쟁점인 ‘위안부’ 문제는 첫 단추부터 잘못 끼워졌음을 설파하며 한일 간 ‘불화’의 책임을 정대협이나 피해자들에게 돌리는 박유하 교수의 의견에 대한 반박(8장 「잘못 낀 첫 단추, 일본군 ‘위안부’」, 소현숙) 등이 대표적이다. 친일 청산을 하지 못한 결과 친일파에 의해서 오히려 우리 사회의 건강한 세력들이 숙청당한 역사가 보여주듯(7장 「친일청산을 하지 못한 대가」, 이준식) 근대는 단순히 과거의 일이 아니라, 오늘날 우리 삶에 깊은 영향을 끼치는 시대이다. 독자들은 과거로부터 배운다는 것의 의미가 무엇인지를 이 책을 통해 마음 깊이 새길 수 있을 것이다. 오늘날과 가장 가까운 역사인 현대편에는 쟁쟁한 역사학자들이 총출동했다. 기획자인 박태균 교수는 본인을 비롯해 ‘역사전쟁’의 주요한 전장인 현대사의 최전선에서 대중들과 가장 가깝게 만나왔던 역사학자들을 엄선했다. 정병준 교수는 국제정세를 바탕으로 해방3년사를 새롭게 정리하며(2장 「해방과 분단의 현대사 다시 읽기」), 한홍구 교수는 유신 시대의 전후 맥락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들려주고(5장 「유신, 두 번째 내란」), 홍석률 교수는 이승만 정부부터 박정희 정부까지의 한미관계의 드라마틱한 과정들을 상세하게 전해준다(4장 「박정희와 미국, 이승만과 미국」). 그 외에도 한일 역사교과서 문제의 전문가인 이신철 교수를 비롯해(8장 「한일 역사교과서 논쟁을 해부한다」) 김태우, 유지아, 오제연 교수 등 해당 분야에서 최신 연구성과를 내고 있는 학자들이 대거 참여해 현대사의 깊이와 넓이를 한층 확장해 보여준다. 저자들은 전후의 한일관계와 분단이 미국과 어떤 관련을 맺고 있는지(1장 「끝나지 않는 한일 과거사 문제」, 유지아), 왜 북한은 그토록 핵 개발에 집착하는지(3장 「한국전쟁과 폭격의 트라우마」), 김태우), 현대사 속 민주화운동의 진정한 주역이 누구인지(7장 「민주화의 숨은 주역을 찾아서」, 오제연) 등 현대사의 숨겨진 이야기들을 낱낱이 밝힌다. 그뿐만 아니라 이승만 독재, 박정희 유신, 한국전쟁과 베트남 전쟁 등 반드시 기억해야 할 우리 현대사의 중요 장면들을 놓치지 않고 전해준다. 독자들은 한일 과거사 문제부터 역사교과서 논쟁까지 우리 사회의 첨예한 이슈를 일목요연하게 짚을 수 있을 것이다.이 책은 역사를 새롭게 반추하여 오늘의 현실을 명징하게 비춰줄 거울을 찾겠다는 목적에서 기획되었다. 이를 위해 전근대 시기 우리 역사의 주요쟁점 8가지를 뽑아들었다. 선택 과정에서는 그 동안 잘 몰랐거나 망각했던 사실, 오늘을 이해하는 데 꼭 필요하지만 이런저런 이유 때문에 방기하거나 회피했던 주제, 이미 널리 조명되어 통념이나 통설처럼 치부되었지만 시대가 바뀌면서 재해석이 절실해진 사실과 담론, 과거를 제대로 이해하고 한국사 연구의 지평을 넓히기 위해 새로운 방법론의 적용이 꼭 필요한 주제 등이 우선 고려되었다.― 한명기,『쟁점 한국사』전근대편 서문 중에서 논쟁을 하면 될 것을 왜 역사교과서 국정화라는 무리수를 두는 것일까? 논쟁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새로운 시대의 새로운 역사가 과거 냉전 시기 독재체제 하에서 감추어지고 왜곡되었던 많은 사실들을 다시 밝혀내고 있는데, 그러한 사실들을 다시 감추려 하다 보니 학문적 논쟁으로는 불가능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미국이나 일본, 그리고 유럽사회 역시 겪었던 역사논쟁을 하는 대신, 한국에서는 역사전쟁을 하고 있는 것이다. ― 박태균,『쟁점 한국사』현대편 서문 중에서
아이덴티티 : 예수 안에 있는 자
규장(규장문화사) / 이찬수 지음 / 2017.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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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장(규장문화사)소설,일반이찬수 지음
"나 교회 다녀. 나 예수님 믿어!" 당신은 당당하게 드러낼 수 있는가? 언젠가부터 우리는 크리스천이면서도 크리스천이 아닌 것처럼, 교회 안 다니는 것처럼 위장하며 세상 속에 섞여 살아가고 있다. 그러다 보니 문제가 생겼다. 크리스천으로서 정체성이 사라져버린 것이다. 정체성이 흔들리면 기준과 방향이 사라지고 모호해진다. 세상 기준에 비추어 좌절하고, 사람들이 몰려가는 곳을 향해 정처 없이 발길을 옮긴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하나님이 가르쳐주신 성경적인 정체성을 분명히 해야 한다. 이 책은 크리스천의 정체성에 대해, 하나님이 우리를 어떻게 부르시고 어떤 복을 주셨는지에 대해,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해 에베소서 1장을 중심으로 차근차근 설명하고 있다. 분명 교리를 다루고 있으나 딱딱한 이론이 아닌 실생활에 밀접한 언어로 쉽지만 명확하게 전한다.프롤로그 PART 1 하나님이 부르신 자 01 하나님 사람의 신분의식 02 찬송하리로다 03 하나님이 택하셨다 04 은혜의 풍성함이 넘친다 05 지혜와 총명으로 세상을 이긴다 06 하나님의 뜻대로 부르셨다 PART 2 예수님을 따르는 자 07 주 안에서 포용하라 08 약속하신 성령이 도우신다 09 가슴 뛰는 사명으로 살아라 10 두려워하지 말고 기도하라 11 날마다 새로운 삶 PART 3 하늘의 비밀을 아는 자 12 지혜와 계시의 성령을 구하라 13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눈 14 반드시 알아야 할 것들 15 하나님의 우선순위“나 교회 다녀. 나 예수님 믿어!” 당신은 당당하게 드러낼 수 있는가? 언젠가부터 우리는 크리스천이면서도 크리스천이 아닌 것처럼, 교회 안 다니는 것처럼 위장하며 세상 속에 섞여 살아가고 있다. 그러다 보니 문제가 생겼다. 크리스천으로서 정체성이 사라져버린 것이다. 정체성이 흔들리면 기준과 방향이 사라지고 모호해진다. 세상 기준에 비추어 좌절하고, 사람들이 몰려가는 곳을 향해 정처 없이 발길을 옮긴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하나님이 가르쳐주신 성경적인 정체성을 분명히 해야 한다. 이 책은 크리스천의 정체성에 대해, 하나님이 우리를 어떻게 부르시고 어떤 복을 주셨는지에 대해,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해 에베소서 1장을 중심으로 차근차근 설명하고 있다. 분명 교리를 다루고 있으나 딱딱한 이론이 아닌 실생활에 밀접한 언어로 쉽지만 명확하게 전한다. 이 책을 통해 ‘예수 안에 있는 자’로서 정체성을 분명히 하게 될 때, 창세전에 이미 우리를 택하시고 부르신 하나님 은혜에 대한 감격이 회복되리라 기대한다. 은혜와 평강, 이 순서가 중요하다. 평강과 은혜가 아니다. 은혜와 평강이다. 하나님이 자격 없는 자에게 주시는 구원의 선물을 받으면, 그래서 관계가 회복되면 평강은 저절로 얻게 된다. 현대인들이 평강을 그렇게 갈구하면서도 얻지 못하는 것은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크든 작든 우리 모두에게는 어린 시절부터 받아온 거절감의 상처가 있다. 그런 우리에게 하나님의 ‘선택하심’의 은혜는 바로 이런 거절감의 상처를 치유하는 능력이 된다.
모두의 올리브
맛있는책방 / 정리나 (지은이) / 2021.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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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책방건강,요리정리나 (지은이)
오랜 기간 올리브유 브랜드의 메뉴 개발을 담당하고 평소에도 올리브유 테이스팅과 올리브유 관련 요리 클래스를 진행한 요리연구가 정리나 선생님이 만든 책이다. 그가 평소 즐겨 먹는 식재료를 넘어 직접 올리브 산지를 찾아가 공부하는 등 올리브와 사랑에 빠졌던 그 시간들이 고스란히 축적된 올리브 레시피를 모았다. 한 권의 책에 올리브로 할 수 있는 대부분의 요리를 구체적인 조리법으로 나누어 매우 상세히 소개한다. 당장 집에 어떤 올리브유가 있는지 살펴보고 책에서 제안하는 조리법에 맞게 사용해보자. 올리브유 한 방울만으로도 마치 고급 레스토랑에서 만드는 요리처럼 근사하게 변한다. 평범한 토마토 주스에도, 카레에도, 솥밥에도, 닭다리 구이에도 한 방울 톡톡 더해보자. 지중해의 싱그러움을 가득 담은 올리브가 여러분의 식탁을 건강하게 채워줄 것이다.Part 1 Blend 산뜻하게 갈아 먹는 올리브 건강한 습관, 올리브유 한 스푼 드링크 올리브유 - 바나나 아몬드 스무디 - 데친 토마토 주스 - 오이 사과 주스 올리브 타프나드 - 블랙 올리브 타프나드 - 그린 올리브 타프나드 페스토 패밀리 - 클래식 바질 페스토 - 깻잎 달래 페스토 - 선드라이 토마토 페스토 후무스 패밀리 - 클래식 병아리콩 후무스 - 병아리콩 참깨 후무스 - 검은콩 후무스 홈메이드 마요네즈 - 올리브유 마요네즈 - 아이올리 소스 - 스리라차 마요네즈 - 허니 머스터드 마요네즈 - 카레 마요네즈 - 간장 마요네즈 차지키 소스 가지 캐비아 Part 2 Drizzle 신선하게 뿌려 먹는 올리브유 소고기 올리브 카르파초 광어 오렌지 세비체 참외 페타 치즈 샐러드 바질 올리브유 아이스크림 올리브 프로슈토 브루스케타 플레이버 오일 - 냉추출 플레이버 오일 - 열추출 플레이버 오일 바질 오일과 시금치볶음 레몬그라스 생강 오일과 화이트 와인 조개찜 페페론치노 오일과 마늘종 돼지고기 파스타 Part 3 Mix 풍부하게 섞어 먹는 올리브 비네그레트 패밀리 - 발사믹 식초 비네그레트 - 클래식 프렌치 비네그레트 - 레몬 바질 비네그레트 - 오리엔탈 비네그레트 - 유자청 비네그레트 그리스식 프레굴라 샐러드 구운 알배추 샐러드 연어 아보카도 타르타르 문어 올리브 샐러드 방울토마토 아몬드 파스타 올리브유 소금장 Part 4 향긋하게 절여 먹는 올리브 구운 채소 절임 오렌지 껍질 올리브 절임 로즈메리 치즈 절임 짧게 절인 카넬리니 빈 샐러드 토마토 바질 살사와 마늘 바게트 Part 5 Saute 건강하게 볶아 먹는 올리브 올리브 소고기 찹스테이크 카프레제 오믈렛 명란 미나리 파스타 으깬 감자 구이 오이, 고추, 올리브를 곁들인 항정살 구이 참나물 베이컨 프리타타 올리브 할라페뇨 소스를 올린 닭다리살 스테이크 Part 6 Boil 따뜻하게 끓여 먹는 올리브유 렌틸콩 수프 올리브 솥밥 매콤한 해산물 수프 꽈리고추 올리브 감바스 구운 채소를 올린 올리브 카레 마니아의 취향을 모두의 취향으로!! 모두의 레시피 시리즈는 ‘마니아의 취향을 모두의 취향으로’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주변에 이상하리만큼 한 가지 식재료나 조리법에 집착하는 친구와 지인들이 있죠. 도대체 왜 그것만 먹어? 왜 좋아해? 물어볼 정도로 독특한 식성이지만 나름의 이유는 다 있기 마련이에요. 그래서 맛있는 책방은 식재료와 조리법에 무한한 호기심과 애정을 가진 여러 셰프, 요리 선생님들과 모두의 레시피를 만들기에 이르렀습니다. 누구나 다 아는 요리법은 이제 유튜브, 블로그를 통해 어디서든 찾아볼 수 있지만 마니아들이 그간 꼭꼭 숨겨둔 나만의 레시피는 ‘모두의 레시피’를 통해서만 발견할 수 있습니다. 모두의 레시피 여섯 번째 편은 ‘올리브’ 입니다 이제는 누구에게나 건강 식재료로 널리 알려진 ‘올리브’. 집에서도 밖에서도 올리브유와 올리브를 익숙하게 사용하고 있지만 실제로 내가 먹는 올리브 혹은 올리브유가 어떤 품종인지, 다양한 올리브유는 어떤 메뉴, 어떤 조리법에 잘 어울리는지 모르고 쓰는 경우가 많아요. 특히 요즘 마트에서는 단순히 볶음용 올리브유를 넘어 생식으로도 즐길 수 있고 그리스에서 넘어온, 갓 짜낸 지 얼마 안 된 무척 신선한 올리브유도 바로 살 수 있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작은 초록 열매가 선물해준 기적 초록색의 작은 과육에서 이렇게 부드럽고 영롱한 기름이 나온다는 것, 상상이나 해보았을까요? 금방 병입한 올리브유는 올리브 주스라고 표현할 만큼 남다른 향과 풍부한 맛을 자랑합니다. 올리브에 함유된 폴리페놀은 대표적인 항산화 성분으로 DNA 손상과 노화를 유발하는 활성 산소를 제거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고, 올레산, 리놀레산, 토코페놀, 비타민 등 몸에 좋은 영양소를 많이 함유해 ‘슈퍼푸드’라 불리고 있습니다. 올리브와 올리브유에 대한 선택지가 많아진 만큼 독자 분들의 식생활을 더욱 건강하고 풍요롭게 만들어드리고자 를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올리브 전문가의 AtoZ 올리브 요리 노하우 는 오랜 기간 올리브유 브랜드의 메뉴 개발을 담당하고 평소에도 올리브유 테이스팅과 올리브유 관련 요리 클래스를 진행한 요리연구가 정리나 선생님이 만든 책입니다. 그가 평소 즐겨 먹는 식재료를 넘어 직접 올리브 산지를 찾아가 공부하는 등 올리브와 사랑에 빠졌던 그 시간들이 고스란히 축적된 올리브 레시피 모음이에요. 한 권의 책에 올리브로 할 수 있는 대부분의 요리를 구체적인 조리법(Blend, Drizzle, Marinade, Mix, Saute, Boil)으로 나누어 매우 상세히 소개합니다. 당장 집에 어떤 올리브유가 있는지 살펴보고 책에서 제안하는 조리법에 맞게 사용해보세요. 올리브유 한 방울만으로도 마치 고급 레스토랑에서 만드는 요리처럼 근사하게 변한답니다. 평범한 토마토 주스에도, 카레에도, 솥밥에도, 닭다리 구이에도 한 방울 톡톡 더해보세요. 지중해의 싱그러움을 가득 담은 올리브가 여러분의 식탁을 건강하게 채워줄 거예요.
그냥 좀 잘 지냈으면 하는 마음에
딥앤와이드(Deep&WIde) / 윤글 (지은이) / 2023.03.24
16,000

딥앤와이드(Deep&WIde)소설,일반윤글 (지은이)
<나는 너의 불안이 길지 않았으면 좋겠어>를 통해 수많은 독자의 불안을 안아 준 윤글 작가가 약 2년 만의 신작으로 돌아왔다. <나는 너의 불안이 길지 않았으면 좋겠어>는 윤글 작가의 첫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80주 연속 베스트셀러, 베트남 판권 수출, 웹드라마 협업, 카카오톡 MD 추천 도서 선정의 쾌거를 이루었다. 이것이 많은 독자들이 이번 신간에 대해 기대를 품는 이유이기도 하다. 이번 신간 <그냥 좀 잘 지냈으면 하는 마음에> 속에는 삶과 인간관계로부터 지친 사람들을 위한 내용이 담겨 있다. 1장 '지칠 대로 지쳤을 거고'를 시작으로 2장 '아플 대로 아팠을 거고', 3장 '울기도 많이 울었겠지만' 그리고 4장 '다시금 웃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의 구성을 통해 아픔을 오롯이 마주하고 끝내 잘 이겨 내기를 바라는 따뜻한 마음이 잘 녹아 있다. 특유의 다정한 문체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윤글 작가는 더욱 성숙해진 문장력을 통해 섬세한 위로를 전한다. 만약 당신의 마음이 포근한 이불 같은 위로를 필요로 한다면 그 마음에 아늑한 온기를 가져다줄 수 있을 것이다. 살아 낸다는 것은 그 자체로 참 특별한 일이다. 과정과 결과가 어떠했든 오늘도 끝까지 살아 낸 소중한 이름아, 참 애썼다.프롤로그 세상에는 감당하기 힘든 일들이 많아서7 1장 지칠 대로 지쳤을 거고 얼마나 힘들었을까21 처음이라 그런 것이니까23 뭘 해도 잘 되질 않는 날25 쓰담쓰담 그리고 토닥토닥26 이름 모를 불안이 찾아왔다면27 마음이 힘들 때 주의해야 할 것30 한숨 쉬면서 살자31 파도였으면 좋겠다32 길을 잃은 것만 같을 때34 방황할 수도 있다36 불안해하지 말자38 지난 시간을 믿을 필요가 있다40 우리는 끝내 이룰 테다42 그대로 있어도 괜찮다44 빛나는 청춘이다46 자주 오래 보자48 번아웃을 극복하는 방법49 성장통이라고 생각하자50 바다 보러 가자51 이만하면 제법 괜찮은 삶이겠다54 좋았던 날을 기억하기56 하루의 끝에서58 참 다행이다61 지혜롭게 사는 방법63 그래야 좀 공평하지64 시름에도 하루가 있었으면 좋겠다65 오늘도 금방 지나갔다68 기분이 설레는 순간들70 내일은 더 행복해야지73 여러 겹으로 이루어진 마음76 귀띔78 2장 아플 대로 아팠을 거고 상처받은 사람에게83 아무도 관심이 없다고 해도85 씩 웃어 버리자87 이런 것들이 있었구나88 사람을 대할 때 필요한 마음가짐90 그만 다쳤으면 좋겠다91 소문은 소문일 뿐94 그럴 필요가 없는 사람들96 사람으로부터 느끼는 것들97 당신은 누군가의 자랑이자 자부심이다98 어른 아이에게100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다102 나를 사랑하기로 했다104 견고해지고 있다106 쉽게 무너지지 않으려면108 모든 말을 담아 둘 필요는 없다109 눈치 보지 않기111 다치는 것이 수월한 사람은 없다113 마음을 다잡을 수 있는 생각들115 틀린 마음은 없다116 인간관계에서 중요한 것118 좋은 사람119 섬세함이 비슷한 사람120 새벽 어딘가에서 멈추어 있는 당신에게121 감정을 아끼자122 두 명이면 돼124 내가 너무 예민한 걸까126 노이즈 캔슬링128 생각보다 훨씬 더 강한 사람130 나의 우울에게132 감정 기복이 심해졌다면134 핸드 드립 커피139 두루두루 잘 지내는 방법141 나의 꿈은 당신과 나태하게 사는 것142 오늘도 참 애썼다143 조건부 불행145 3장 울기도 많이 울었겠지만 혼자 울었을까 봐149 당신 곁에 있을 테니150 마지막이 아직은 두려운 마음이라152 나의 끝155 엄마에게157 영원한 이별이 아니기에160 외할머니162 친할머니165 아빠와 새엄마168 우는 법을 잊지 않기를170 울기에 오래된 일은 없다171 온통 떠안을 필요는 없다174 잘 잊고 있다176 시간이 약이라는 말178 모래사장 위의 글씨180 빌려주고 싶은 문장이 있다184 첫사랑186 좋았던 날들까지 미워하지 않기를188 지나간 사람은 잊자190 살아 낸 것만으로도192 감정 표현이 서툰 당신에게193 방황 속에서 점검해 보아야 할 것들196 엉망이어도 돼197 외로움에 잠식되지 않기를 바란다199 인연은 계속 될 테니까201 나를 싫어하는 사람203 거절은 무례한 것이 아니다205 살면서 부질없게 느껴졌던 것들207 놓아야 할 사람208 잡아야 할 사람210 존중받지 못하는 관계212 숫자는 숫자일 뿐이더라214 미워하는 일216 충분히 잘했다217 어서 오렴218 4장 다시금 웃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감정의 시작점을 찾을 것223 대체 불가능한 존재226 나로 살아가기228 나는 내가 위로하면 된다230 희망을 품자233 그냥 하는 마음235 마법의 주문237 나를 위한 문장을 만들기240 차분해지는 방법242 좋은 인상을 남기는 방법243 누구도 나를 살아 본 적 없으니까244 당신에게 바라는 점246 마음의 맷집249 아기자기하게 살아 보자251 모두에게 사랑받을 필요는 없다253 낭만을 품은 사람이 되어야지254 내가 그토록 찾던 계절일까 해서256 괜찮은 사람을 얻는 방법258 뿌리를 내리는 중259 1월부터 12월262 버킷 리스트 만들기264 자기 순서가 있다265 행복 사용법266 지나치게 걱정하지 않기를268 다 착각이라고 생각하기271 언젠가 그리울 테니273 너그러이 낡아지자275 그러지 않아도 되었을 일277 촘촘히 준비하자279 틈이 있는 삶280 고즈넉이 당신을 응원할 테다281 이제는 지겹겠지만283 에필로그 나는 당신이 잘 지냈으면 하는 마음이라서284"아픈 마음을 이끌고 하루하루를 살아 내고 있는 당신이 이제는 정말 그냥 좀 잘 지냈으면 하는 마음에." 인스타그램에서 매일 6만 명의 독자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윤글 작가의 신작 <그냥 좀 잘 지냈으면 하는 마음에> 삶과 인간관계로부터 지친 당신에게 건네는 진심 <나는 너의 불안이 길지 않았으면 좋겠어>를 통해 수많은 독자의 불안을 안아 준 윤글 작가가 약 2년 만의 신작으로 돌아왔다. <나는 너의 불안이 길지 않았으면 좋겠어>는 윤글 작가의 첫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80주 연속 베스트셀러, 베트남 판권 수출, 웹드라마 협업, 카카오톡 MD 추천 도서 선정의 쾌거를 이루었다. 이것이 많은 독자들이 이번 신간에 대해 기대를 품는 이유이기도 하다. 이번 신간 <그냥 좀 잘 지냈으면 하는 마음에> 속에는 삶과 인간관계로부터 지친 사람들을 위한 내용이 담겨 있다. 1장 '지칠 대로 지쳤을 거고'를 시작으로 2장 '아플 대로 아팠을 거고', 3장 '울기도 많이 울었겠지만' 그리고 4장 '다시금 웃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의 구성을 통해 아픔을 오롯이 마주하고 끝내 잘 이겨 내기를 바라는 따뜻한 마음이 잘 녹아 있다. 특유의 다정한 문체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윤글 작가는 더욱 성숙해진 문장력을 통해 섬세한 위로를 전한다. 만약 당신의 마음이 포근한 이불 같은 위로를 필요로 한다면 그 마음에 아늑한 온기를 가져다줄 수 있을 것이다. 살아 낸다는 것은 그 자체로 참 특별한 일이다. 과정과 결과가 어떠했든 오늘도 끝까지 살아 낸 소중한 이름아, 참 애썼다. 지친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는 현대인을 위한 에세이 화제의 베스트셀러 <나는 너의 불안이 길지 않았으면 좋겠어>저자 윤글 작가의 2년 만의 신간 <그냥 좀 잘 지냈으면 하는 마음에> “긴 시간을 거쳐 여기까지 온 당신이 진심으로 기특하고 대견하다.” 경쟁을 밥 먹듯이 해온 현대인들은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고 비교로 자존감을 잃어가고 있다. 그런 우리에게 윤글 작가의 따스한 문장은 마치 사랑하는 사람이 안아주는 것처럼 깊은 위로를 선사한다. <나는 너의 불안이 길지 않았으면 좋겠어> 이후 약 2년 만에 나온 그의 신작 <그냥 좀 잘 지냈으면 하는 마음에>는 사랑이라는 타이틀에서 벗어나 이 시대를 치열하게 살고 있는 어른들에게 위로를 건네주고 있다. 어려운 인간관계로 고독을 느끼고, 자기애를 상실한 당신이라면 이 책을 통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나 자신을 사랑할 수 있는 방법을 ㅤㄲㅒㅤ우칠 수 있을 것이다. 우린 그저 잘 지낸다고, 괜찮다고 말하는 게 습관이 되어버렸다. 그런 당신에게 윤글 작가가 말한다. “그냥 좀 잘 지냈으면 하는 마음에” 이 책을 썼다고. 쉼 없이 달려온 이들에게 포근한 위로가 되는 책이길 바란다. 여기까지 온 것만으로 대견한 당신이다.불행 중 다행이라면 이 세상 어디에도 총량 없는 불행은 없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이번 결과가 많이 아쉬웠다고 해서 기운이나 의욕 없이 있지 않아도 된다. 다음 기회에 더욱 잘하면 된다. 그때도 부족하다면 다음다음 기회에 더더욱 잘하면 되는 것이고. 아직은 아니지만, 분명히 때가 되면 반드시 좋은 일을 맞이할 수 있는 날이 온다. 멈추지 말자. 당신이 경계해야 할 것은 실패가 아니라 포기이다. 괜찮다. 누구나 그럴 수 있다. 그럴 때는 그냥 그런대로 미지근하고 밍밍하게 지내보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하지만 이미 그렇게 지내봤음불에도 마땅한 돌파구를 여전히 찾지 못하고 있다면 현재 자신이 너무 많은 생각을 짊어지고 있는 것은 아닌지 한 번쯤 점검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가끔은 엉망진창이어도 좋으니, 당신이 웃음과 여유를 잃지 않기를 바란다. 쉬어야 할 때는 다른 것에 연연해하지 말고 충분히 안식을 취하자. 그래도 우리의 인생은 늦지 않을 테니.
인생의 건반을 두드리다
서고 / 안희숙 (지은이) / 2019.10.24
10,000

서고소설,일반안희숙 (지은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원로 피아니스트이자 교육자인 연세대 명예교수 안희숙의 회고록. 안희숙 교수는 한국 근대 문화예술사를 논할 때 반드시 거론되는 석영 안석주(1901~1950) 선생의 딸이다.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작곡한 안병원은 그녀의 큰오빠. 지금은 연주 레퍼토리로밖에 확인할 수밖에 없지만 1960~80년대 사이 빼어난 연주로 언론의 주목을 받았으며 국내의 수많은 전문 피아니스트를 제자로 키워낸 훌륭한 교육자이기도 하다. 일제식민지 그리고 6.26 전쟁 등 격동의 한국사를 관통하면서도 피아노와 음악에 대한 열정을 부여잡고 자신만의 독특한 음악세계를 이뤄내면서 후학들 교육에 헌신한 안희숙 교수의 파란만장한 '건반 세상'이 펼쳐진다.제1장 나의 소녀시절을 회상하며 새벽 4시의 추억 12 아버지, 내 아버지… 14 제2장 6.25동란과 대학시절 붉은 완장과 찢어진 피아노책 21 국방부 정훈 어린이 음악대의 탄생과 부산 피란 시절 23 쇼팽의 스케르초와 춤추는 버드나무 26 종전(終戰) 후 음대 시절과 김활란 총장님 28 제3장 인연, 첫 독주회, 그리고 결혼 장기영 사장님과 조선일보, 한국일보 33 르네상스.돌체의 추억과 스승 신재덕 교수님 36 결혼, 그리고 두 살배기 아들을 두고 떠난 미국 유학길 38 제4장 나와 연세대 음대, 새로운 개척의 시작 “진경의 체취를 느꼈다”는 평(評)을 듣다 45 어머니의 기도와 어느 스님의 예언 47 그 시절 연세대 음대… 개척기에서 융성기로 50 제5장 제자들에게 남기는 음악 이야기 ‘개성’, 그리고 ‘감각’과 ‘연습’ 57 나만의 Teaching Method 60 시대변화 따라 연주법도 달라져 64 연주자가 겸손해야 하는 이유; 인생은 짧고 예술은 길다 67 제6장 나의 음악세계 학회 활동과 4년간의 학과장 보직 73 일평생의 연주회와 연주 목록 75 아들 최진호와 가진 모자음악회 78 잊히지 않는 1989년과 1996년 독주회 79 제7장 참으로 행복한 피날레 남편을 떠나보내다 87 29년 만의 퇴임… 떠오르는 추억, 기억들 88 은퇴 교사모임 명우회와 ‘천사모임’ 희연회 90 남기고 싶은 이야기 93 에필로그 95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원로 피아니스트이자 교육자인 연세대 명예교수 안희숙의 회고록 《인생의 건반을 두드리다》가 출판되었다. 안희숙 교수는 한국 근대 문화예술사를 논할 때 반드시 거론되는 석영 안석주(1901~1950) 선생의 딸이다.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작곡한 안병원은 그녀의 큰오빠. 지금은 연주 레퍼토리로밖에 확인할 수밖에 없지만 1960~80년대 사이 빼어난 연주로 언론의 주목을 받았으며 국내의 수많은 전문 피아니스트를 제자로 키워낸 훌륭한 교육자이기도 하다. 일제식민지 그리고 6.26 전쟁 등 격동의 한국사를 관통하면서도 피아노와 음악에 대한 열정을 부여잡고 자신만의 독특한 음악세계를 이뤄내면서 후학들 교육에 헌신한 안희숙 교수의 파란만장한 ‘건반 세상’이 펼쳐진다. 안 교수는 진명여학교 시절 ‘당대 피아니스트’로 불리던 김광수 선생에게 피아노를 배웠다. 새벽 4시에 학교 음악실에 찾아가 피아노를 쳤다. 변변한 난방도 없던 음악실에서 호호 손을 부비며 피아노를 쳤던 기억이 잊히질 않는다. 피아노 연습에 빠져 수업 시간을 놓치기 일쑤였다. 별명이 지각대장이었다. 이화여대 음악과 재학 시절, 6.25 전쟁을 겪었다. 피란을 못 갔던 안 교수 가족은 속수무책 절망 속에 빠져들었다. 붉은 완장을 찬 청년들이 집을 찾아왔다. 그 무렵, 이웃에 살던 김영랑(1903~1950) 시인이 돌아가셨다. 시 <모란꽃 피기까지>를 쓴 그분은 아버지의 오랜 친구셨다. 전쟁을 피해 숨어 지내다 포탄의 파편에 큰 부상을 입고 이튿날 운명하셨다. 큰오빠 안병원과 함께 국방부 정훈 음악대에서 반주 맡아 부산으로 피란을 떠났다. 큰오빠 안병원이 얻어놓은 부산 서대신동 시장 맞은편의 ‘기다란’ 단칸방에 짐을 풀었다. 안병원은 국방부 산하에 정훈 어린이 음악대를 조직했다. 전쟁의 상흔에 모두들 지치고 힘들어할 때 천사 같은 아이들의 노래와 연주가 장병들과 피란민을 위로했음은 물론이다. ‘정훈 어린이 음악대’의 공연 프로그램은 주로 기악 독주와 독창, 합창, 그리고 한국무용 등이었다. 놀라운 사실은 아이들 실력이 생각보다 완벽했다는 점이다. 당시 음악 대원으로 이규도(훗날 이화여대 성악과 교수), 한동일(훗날 세계적 피아니스트), 이여진, 이희춘, 김귀옥, 안희복 등이 있었다. 이들은 훗날 한국을 빛내는 자랑스런 음악가가 되었음은 물론이다. 합창반주는 스무 살 안 교수와 권길상 선생이 번갈아 맡았다. 음악대 식솔들에게 밥과 빨래를 도맡아 살림을 살았던 이는 안 교수의 어머니 김흥봉 여사와 언니 안희옥이었다. 대학 4학년이 되면서 안 교수는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 했다. 우리 정부와 미국 정부의 주관으로 ‘어린이 음악대’가 미국 순회공연을 가게 됐는데 반주자로 따라가느냐, 아니면 ‘멋지게’ 대학을 졸업하느냐를 택해야 했던 것이다. 지금도 그 결정에 후회는 없다. 안 교수는 미국행을 포기했다. 조선일보 신인 음악회 선발 및 한국일보의 물심양면 후원 대학졸업 당시 조선일보사 주최 신인 음악회에 선발되는 기쁨도 잊히질 않는다. 조선일보 신인 음악회는, 조선일보가 일제강점기 때 폐간되면서 1941∼53년까지 열리지 못하다가 정전(停戰) 이후인 1954년 재개된 의미 있는 음악회였다. 조선일보사 장기영 사장이 안 교수의 재능을 특별히 사랑해서 각종 독주회와 연주회를 물심양면 후원해주었다. 장 사장이 한국일보 회장으로 자리를 옮긴 후에도 계속 되었다. 한국일보 주최로 명동 예술극장(그 시절엔 제일 좋은 극장이었다)에서 제1회 독주회를 가진 일이 잊히지 않는 귀중한 추억이다. 그로 인해 음악계에 한 걸음 더 진입할 수 있었음은 물론이다. 연주회 때마다 무대 뒤에서 격려해 주시던 임원식 교수님도 떠오른다. 첫 독주회가 끝나고 임 교수님이 하신 말씀을 결코 잊을 수가 없다. “너, 이제부터야! 교만은 금물이다.” 얼마나 적절한 말씀이고 진심으로 아껴주신 말씀이신지!…. 맨해튼 음대 수학 후 연세대 전임강사가 되다 대학시절 은사이신 신재덕 교수를 안 교수는 잊을 수 없다. 진명여고 음악교사를 하면서도 꾸준히 그분께 레슨을 받았다. 신 교수의 부군인 오재경 문화공보부 장관은 외국 대사가 참석하는 파티를 자주 열었는데 덕분에 내외빈 앞에서 제자들이 연주할 기회가 많았다. 미국 맨해튼 음대에서 수학한 뒤 1967년 3월 18일 귀국 독주회를 열게 되었다. 한국일보 특별후원으로 국립극장에서 열렸는데 곡목은 대강 바흐의 ‘프렐류드(Prelude) & 푸가(Fuga)’, 베토벤의 소나타(Sonata) 외에 낭만파와 인상파 등 6곡을 연주했던 기억이 난다. 당시 언론은 안 교수의 연주에 대해 ‘진경(進境)의 체취(體臭)를 느꼈다’고 썼다. 연세대 전임강사가 되었을 당시는 음대가 독립한지 얼마 안 됐을 때다. 피아노과 입학정원이 15명. 전임교수는 장보원 교수 한 분, 안 교수를 포함해 강사 2명이 전부였다. 강의와 연주 활동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다가 그만 몸에 탈이 나고 말았다. 아무리 젊어도 몸은 기계가 아니었기에 무리가 와서 요즘 말로 하면 공황장애 증상이 생겼다. 몸이 아픈 것이 아니니 그냥 참고 견뎠다. 장거리 여행은 엄두를 못 냈다. 그 덕에 오히려 집중해서 진정한 제자들을 키울수 있었다. 연세대 교수 시절, 잊을 수 없는 1989년과 1996년 독주회 그동안 연세대 음대에 재직하며 여러 차례 연주회를 거듭하였다. 새로운 작품들을 연주하며 자연 연습을 많이 하게 되어서 무언중에 실력이 발전한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교수직에서 은퇴하기 전 1989년과 1996년 독주회를 열었는데 내 일생의 연주로 꼽을 수가 있다. 1989년 9월 서울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독주회는 고전, 낭만, 현대 작품을 골고루 선곡하여 무대에 올렸다. 연주곡목은 모차르트 소나타 Kv.330, 드뷔시의 ‘영상’(Image) No.2, 김청묵의 ‘무궁동’(초연), 힌데미트의 ‘조곡’, 마지막 곡으로 쇼팽의 ‘에튀드’(Etude) Op.25, No.7을 연주하였다. 그리고 앙코르로 슈만의 ‘꿈’을 연주했을 때는 청중들이 모두 기립해 박수갈채를 보냈다. 마지막 독주회는 1996년 5월 호암아트홀에서 열렸다. 돌이켜 보면 여려가지 의미를 담은 연주회로 기억된다. 연주곡목은 하이든의 소나타 두 작품과 프로코피예프의 소나타 No.2와 No.3 등이었다. 고전음악은 많이 연주하였으나 현대음악, 특히 프로코피예프 소나타 No.2는 테크닉과 음악이 특별히 어려워 많은 연구가 필요했다. 그날 연주에 대해 평론가 이상만은 이렇게 리뷰했다. <…안희숙 교수의 연주는 보편적으로 가질 수 있는 자기만의 세계에 안주하지는 않았다. 그도 새로운 세대들과 당당히 기교를 겨루고 진취적인 음악 해석을 시도하는 의욕적인 단면이 있어 호감이 갔다.…> 근황과 ‘희연회’ 그동안 가르친 제자들이 손으로 꼽을 수 없을 만큼 많겠지만 특별히 음악을 사랑하고 교회나 대학, 사회에서 계속 음악활동을 하는 제자들이 15년 전부터 자리를 함께 하고 있다. 모임 이름은 ‘희연회’. 안희숙의 ‘희’, 연세대의 ‘연’자를 더해 이름을 만들었다. 모임 회장은 협성대학 음대 학장과 대학원장을 역임한 이정재 교수가 맡고 있다. 희연회는 매달 모임을 가지면서 앞으로의 발전을 도모하고 친목을 다지고 있다. 해마다 정기연주회를 여는데 곡의 성격과 내용에 맞게 연주회 이름이 달라진다. 예를 들어 ‘봄의 향연’ 혹은 ‘Enjoy the 피아노’, ‘Symphony의 밤’ 등을 타이틀로 내걸었다. 때론 피아노 독주, 때론 여러 명의 합주, 혹은 해외연주를 기획하고 마스터 클래스도 운영하는 등 매년 변화를 꾀하고 있다. 요즘엔 스트리밍과 유튜브를 통해 듣고자 하는 곡을 거의 다 들을 수 있는 세상이 되었다. 그러나 직접 콘서트홀에 가서 듣는 것과는 많은 차이가 있다. 연주자는 그런 차이를 몸으로 느껴야 발전할 수 있다. 연주자는 또 겸손과 경청을 통해 성장한다. 아무리 뛰어난 연주자도 자신의 연주가 최고라고 생각하는 순간 발전이 더디게 된다. 이런 역설을 깨닫기까지 시간을 허비하지 않기를 바란다. 연주자는 겸손한 마음으로 자기보다 나은 이에게 연주를 들려주어 연출을 받는 것이 좋다. ‘인생은 짧고 예술은 길다’는 말이 있다. 예술은 끊임없이 발전한다. 그 속에서 연주자는 쉼 없이 노력하되 겸손해야 한다. 특히 피아노는 연습을 많이 하고 새로운 곡을 계속 연주할수록 발전한다는 점을 제자들이 기억하면 좋겠다. … 자서전을 쓰다 보니 지난날의 일들, 만났던 사람들, 같이 일했던 옛 동료들, 오래전 가르쳤으나 지금은 세상을 떠나 볼 수 없는 내가 정말로 사랑했던 제자들, 세상을 떠난 아버지 어머니 그리고 내 형제들, 먼저 떠나간 나의 남편…, 모두를 생각하며 미소도 지었고 눈물도 흘렸다. 정말 나에게는 잊지 못할 경험이었다. 그리고 나를 아는 모두에게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전하고 싶다.(p95~96)하굣길, 사람들이 길에 몰려나와 태극기를 흔들며 “우리는 해방이다!”, “대한독립 만세!”를 부르짖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보고서야 광복을 실감할 수 있었다. 흰옷 입은 사람들이 옛 애국가를 부르며 삼삼오오 걷고 있었다. 나 역시 군중에 휩쓸려 하염없이 따라 걸었던 기억이 생생하다. 광복은 그렇게 어느 날 갑자기 찾아왔다. 새벽에 일어나 부엌 가마솥에 장작불을 지펴서 밥을 지어 벤또(도시락)를 싼 뒤 책보(책을 싼 보자기)를 메고 집을 나섰다. 대문을 열고 나설 때가 새벽 4시 무렵이었다. 명륜동 집에서 효자동 학교까지 약 2km 남짓했는데 학교 정문을 들어서자마자 음악실부터 찾았다. 그런데 집 가까운 친구들이 그 시각, 좋은 피아노를 이미 차지하고 있었다. 추운 겨울, 변변한 난방도 없던 음악실에서 호호 손을 부비며 피아노를 쳤던 기억이 잊히질 않는다. 1950년 2월 24일. 사랑하는 아버지께서 쉰의 나이로 돌아가셨다. 많은 문화예술인이 함께 슬퍼하며 동대문 운동장(그 시절에는 서울운동장이었다.)으로 모여들었다. 장례식 모습을 촬영한 영상이 당시 영화관 ‘문화 뉘우스’에 나왔다. 그 영상 속 아버지를 잃고 슬퍼하던 내 모습이 떠오른다. 가끔 소녀시절 ‘뉘우스’ 속 ‘내’가 그립다.
대한민국 자기계발 연대기
필로소픽 / 이원석 지음 / 2018.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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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로소픽소설,일반이원석 지음
한 시대를 풍미한 14권의 자기계발서에 대한 비평을 통해 우리 사회를 읽어낸다. 더불어 자본주의와 종교가 결탁한 자기계발의 이데올로기와 한 시대를 풍미한 멘토들의 논리에 숨어 있는 코드를 추리소설처럼 찾아서 흥미롭게 펼쳐낸다. 그리고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자신만을 돌보는 ‘자기계발’이 아니라 공동체를 돌보는 ‘서로계발’이라는 대안을 제시한다.개정증보판 서문 프롤로그 우리는 대체 왜 자기계발서를 읽는 것일까 01 우리 시대의 명령 “부자 되세요” : 로버트 기요사키,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부자아빠와 부자 되세요│IMF 외환위기와 부자 담론의 적극적 수용│한국 교회와 부자 담론│두 가지 롤모델의 대립│뒤집어 읽은 자본론│다단계와 자기계발│네트워크 마케팅의 본질│부자아빠의 진실과 우리 시대의 욕망│허망한 탐욕에서 현실적 노력으로 02 자기계발 본질로서의 자기 리더십 : 스티븐 코비,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우리 사회의 프레임을 주조하는 자기계발의 고전│자기주도성과 셀프 리더십│자기주도학습자와 평생학습자│ 자기주도성과 영향력의 원│자기계발은 자기의 계발이다 03 한국적 자기계발의 시작 : 구본형, 《익숙한 것과의 결별》 인문학적 감수성과 부의 약속│욕망의 시대 도래│신자유주의, 전문가, 그리고 혁명│변화, 욕망, 개혁│열정에의 강요│신자유주의적 자기형성의 테크놀로지 04 본격 가동되는 한국적 자기경영의 속내 : 공병호, 《공병호의 자기경영노트》 공병호의 실용성과 구본형의 감수성│파레토 법칙의 적극적 활용│경영학적 담론과 자기계발│지식경영과 파레토 법칙│몸과 마음, 관계의 경영│경영학과 인간학, 그리고 대기업 옹호 05 자기계발의 외피를 쓴 초과 노동의 요구 : 사이쇼 히로시, 《아침형 인간》 기업의 욕망과 아침형 인간│새벽 기도와 친기업형 한국 교회│일본에서의 아침형 인간│성공의 열쇠로서의 아침 생활│성격 유형에 대한 존중과 수면 유형에 대한 무시│시간 관리에서 시간 혁명으로 06 자기계발 시대에서 엘리트가 살아가는 법 : 데이비드 브룩스, 《보보스》 새로운 시대 미국의 엘리트 계층│보보스의 물적 기반│보보스의 소비 방식│보보의 영성 스타일│보보의 현실, 우리의 이상 07 근면에서 공상으로 : 론다 번, 《시크릿》 신비적 자기계발과 《시크릿》│공개된 비전(秘傳)│로또 당첨│시크릿의 천국│욕망 추구와 현실 외면│신사상 운동│불안사회 08 뉴에이지와 자기계발의 만남 :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데이비드 케슬러, 《인생 수업》 뉴에이지의 성격│헌신 대신 구매를 요구하는 종교│퀴블러 로스의 개심│뉴에이지와 기독교의 인생관│《인생 수업》의 복음│자기 자신으로 존재하라는 강박│고해(苦海)와 영적 진통제 09 기독교, 자기계발의 영원한 파트너 : 조엘 오스틴, 《긍정의 힘》 한국의 초기 기독교와 신비적 자기계발│무속 신앙과 기독교의 만남│긍정의 기독교│현대 복음주의│긍정의 윤리와 세속의 성공│긍정의 구원 10 심리적 자기계발로의 전환 : 김혜남, 《서른 살이 심리학에게 묻다》 공황과 우울│서른 살과 심리학│심리학을 빙자한 자기계발의 유혹│서른에 대한 맹신 11 신자유주의와 힐링 산업 : 혜민,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트위터의 대중성│혜민이 찾은 위안, 혜민이 주는 위안│내 마음이 쉬면 세상도 쉰다│따스한 공감과 달콤한 위로의 진실│마음으로는 불의에 맞서고, 현실에서는 큰 감사를 느끼고│불법과 나르시시즘│진정한 종교와 사탕발림│멘토와 힐링 산업 12 성공학과 인문 페티시즘의 만남 : 이지성, 《리딩으로 리드하라》 20대 청년들의 자기계발 멘토│이지성의 필력, 이지성의 기획│인문 고전 페티시즘│고전 탐독과 불안사회│고전 탐독의 목적을 되묻자 13 멘토에 열광하는 우리 사회 : 박경철, 《시골의사 박경철의 자기혁명》 멘토, 새로운 유형의 지도자│새로운 세대의 지도자│박경철과 청춘콘서트│청년 세대의 특권화│열정 강박│인문 강박이 말하지 않는 것│친절한 멘토의 잔인한 메시지│멘토링의 실제 대상│매트릭스로부터의 자유 14 병든 사회가 애용하는 독한 위로 : 가시미 이치로, 《미움받을 용기》 아들러냐 기시미냐│자기계발의 회귀│아들러를 요구하는 시대│아들러에 대한 학계와 대중의 온도차│심리학의 3대 거장?│아들러의 출판 현황│《미움받을 용기》의 구조│인간의 감정과 의지│미워할 용기가 필요하다 에필로그 서로계발하는 사회를 향하여 자기계발서 베스트 & 워스트 5대한민국 자기계발의 역사를 인문학의 시선으로 뒤집어 보다 1994년부터 2017년까지 자기계발 베스트셀러로 읽는 한국사회의 풍경 우리 사회의 욕망의 흐름을 제대로 파악하고 싶다면 자기계발 분야의 베스트셀러를 살펴보면 된다. IMF 외환위기 속에서 부자담론을 일으킨 《부자아빠와 가난한 아빠》, 갈 길을 잃은 청년들의 멘토가 된 박경철의 《시골의사 박경철의 자기혁명》, 피로에 지친 사람들에게 힐링을 제공한 혜민의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아들러 열풍을 만들어낸 《미움받을 용기》는 출간 당시 대중이 표현하고 싶었던 말들을 정확하게 읽어내 선택받은 책들이다. 자기계발서의 변천사 속에는 1990년대 중반부터 시작된 경제 위기의 험난한 파도를 헤쳐가야 했던 대중의 도전과 좌절이 그대로 녹아 있다. 이 책은 한 시대를 풍미한 14권의 자기계발서에 대한 비평을 통해 우리 사회를 읽어낸다. 더불어 자본주의와 종교가 결탁한 자기계발의 이데올로기와 한 시대를 풍미한 멘토들의 논리에 숨어 있는 코드를 추리소설처럼 찾아서 흥미롭게 펼쳐낸다. 그리고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자신만을 돌보는 ‘자기계발’이 아니라 공동체를 돌보는 ‘서로계발’이라는 대안을 제시한다. 대한민국 욕망의 지도를 바꾼 14권의 자기계발서 뒤집어 읽기 2001년 12월, “여러분, 부~자 되세요”라는 광고가 대한민국을 강타한다. 이 광고의 카피는 연말연시 인기 덕담이자 건배사로 오르내렸다. 그 후로도 오랫동안 한국인들은 ‘부자’라는 키워드에 매몰된다. 그런데 그보다 앞선 해인 2000년, 부자 되기를 바라는 욕망을 노골적으로 당당하게 표현할 수 있게 만든 베스트셀러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가 있었다. 정직하게 열심히 일해서 돈을 벌지만 항상 쪼들리는 가난한 아빠 대신, 냉혹한 자본가의 마인드를 갖춘 친구의 부자아빠를 롤모델로 삼았다는 기요사키의 주장은 돈과 부자 됨에 대한 우리 사회의 이중적 태도를 무너트리는 계기가 되었다. 자본주의의 착취 시스템을 인정하며 돈을 위해서라면 비도덕적인 방법을 피하지 않는다는 것을 책에서 드러냈음에도 IMF 후 경제 위기 속에 허덕이던 한국인들에게 이 책의 메시지는 큰 방향을 일으켰다. 경제만 살리면 된다며 CEO 출신 이명박을 대통령으로 뽑은 대한민국의 선택은 부자 열풍 속에 필연적인 귀결이라고 할 수 있다. 스티븐 코비에서 아들러까지, 자기계발 베스트셀러의 거의 모든 역사 자기계발서 열풍은 우리 사회의 특정한 단면을 보여준다. 평생직장이 사라지고 사회 양극화가 가속되는 상황에서 자신을 지킬 것은 오직 자신뿐이라는 자기계발서의 메시지는 끝없이 달려야만 하는 한국인에게 절대진리처럼 들려온다. 이 책은 한 시대를 풍미한 14권의 자기계발서 이면에 얽혀 있는 우리 시대 풍경을 읽어낸다. 자기계발 시대의 서막을 알린 스티븐 코비의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1994), IMF 대량 해고의 불안이 만든 구본형의 《익숙한 것과의 결별》(1999), 신자유주의 이데올로기를 전파한 공병호의 《공병호의 자기경영노트》(2001)가 기업의 방식을 통해 자신을 도울 길을 제시한다면, 모든 것은 생각만으로 해결될 수 있다는 종교적 방식의 자기계발서 《긍정의 힘》(2005)과 《시크릿》(2007)은 자기계발이 한계점에 도달했음을 보여준다. 심리학과 자기계발의 지평 융합을 이룬 김혜남의 《서른 살이 심리학에게 묻다》(2008), 세속적 성공을 위해 인문 고전을 탐독할 것을 권유하는 이지성의 《리딩으로 리드하라》(2010), 우리 사회에 힐링 열풍을 몰고 온 혜민의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2012), 우리 사회의 대표적 멘토인 박경철의 《시골의사 박경철의 자기혁명》(2011), 아들러의 심리학을 재구성한 가시미 이치로의 《미움받을 용기》(2014) 등을 통해 한국 사회는 물론 한국 자기계발의 현주소를 날카롭게 분석하며 추리소설을 읽듯이 재미있게 비판적으로 해제한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지 않는다 자기계발, 즉 'Selp Help'는 사회 개혁을 위해 정신 개혁을 강조했던 새뮤얼 스마일스의 《자조론》에 나오는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Heaven helps those who help themselves)"에 뿌리를 둔다. 이러한 태도는 아메리카에 이주한 유럽인들의 각박한 현실에서 비롯되었다. 그리고 이는 어느새 우리 시대의 보편적 믿음이 되었고, 우리가 처한 각박한 현실을 반영하고 있다. 문제는 자기계발서가 사회의 문제를 개인에게로 돌리고 있다는 것이다. 1990년대 후반 이후 가속화된 양극화를 스스로 적극적으로 수용하게끔 만들었다. 대량 실업의 원인이 회사임에도 개인의 혁명을 통해 돌파하라고 설득하고 있으며, 고통의 근원인 사회의 구조적 모순보다는 개인의 마음에 더 중점을 두면서 왜곡된 사회 현실을 감내할 것을 요구한다. 이처럼 자기계발서는 사회구조가 어떠하든 부와 권력, 명예는 개인의 열정과 노력으로 충분히 획득할 수 있는 것이라는 자본주의 사회의 이데올로기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 것이 아니라, ‘서로’ 돕는 자를 돕는다. 저자는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자기 자신을 돌보는 ‘자기계발’이 아니라 서로가 서로를 돌보는 ‘서로계발’이라고 이야기하며 서로계발하는 공동체를 제안한다.모름지기 직장인들과 자기계발에 관심 있는 이들이라면 스티븐 코비의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이하 《7가지 습관》)을 손에 한 번쯤은 쥐어봤을 것이다. 사실 이 책은 굉장히 유명하기 때문에 읽지 않은 사람도 내용을 알고 있을 정도이다. 일찍이 마크 트웨인(Mark Twain)이 “고전이란 누구나 그 책에 대해 말하지만 아무도 읽어보지 않은 책”이라고 말하지 않았던가. 《7가지 습관》이야말로 그 말에 딱 맞아떨어지는 책이라고 할 수 있다. 비록 《7가지 습관》을 읽어본 사람은 생각보다 많지 않겠지만 코비의 프레임(이 보여주는 우리 시대의 정신)은 이미 우리의 몸과 마음, 그리고 우리 사회의 현실을 규정하고 있다. 그래서 우리는 최소한 이 책의 핵심은 이해하고 있을 필요가 있다. 이 사회 속에서의 생존 혹은 행복을 위해서라도 어떠한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지 알고 있어야 하지 않겠는가. 원래 자기계발서의 주요 독자는 일반 직장인들이 아니라 보험, 다단계, 혹은 방문판매 등에 종사하는 영업인들이었다. 척박한 세일즈 현장에서의 난관을 극복하고 다시금 동기 부여를 획득하기 위한 정신 개조 작업이 필수적이었기 때문이다. 자기계발서는 잠재적 고객의 거절로 인한 심리적 상처를 치유하고, 새롭게 열정을 불사르도록 도와주는 일종의 세뇌 작업을 수행하였다. 하지만 일반 직장인들에게는 자아를 영업용으로 포맷하는 작업이 필요하지 않았기 때문에 1970~1980년대 한국 사회에서 자기계발서는 그리 인기 있는 분야가 아니었다. 그러다 IMF 이후로 신자유주의가 본격적으로 도입되면서 국내에 제대로 확산되기 시작했다. 김대중 정권하에서 IMF의 구조조정 프로그램을 따라 비정규직이 확산되면서 고용 안정성이 해체되었고 동료 간의 경쟁이 강화되었다. 무엇보다 연공서열에 따른 호봉제에서 능력과 성과에 따른 연봉제로 바뀌었다는 것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한국 기업의 연봉제 도입 비율은 1997년 3.6%에서 1999년 15.1%, 2000년 23%로 급격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2008년에 57.4%로 상승하였으니 16배로 늘어난 상황이다. 이렇게 점증하게 된 유동성과 불안정성은 자의에 의한 자기계발의 필요성을 증대시켰다. 이러한 상황으로 인해 다른 분야의 책을 읽던 독자들까지 자기계발 분야로 흡수되었다. 재능은 중요하다. 《아웃라이어》를 보면 ‘1만 시간의 법칙’이 나온다. 하루에 세시간 씩 10년을 노력하면 대가가 된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 법칙 또한 재능과 연결되어 있다. 1만 시간의 법칙은 재능 있는 사람에 대한 것이다. 노력은 천재를 이긴다고들 하지만, 가장 노력하는 사람은 그 분야에 재능이 있는 사람이다. 재능이 없다면 애초에 1만 시간(으로 대변되는 막중한 노력)을 그 분야에 투입할 필요도 없다. 그러나 김혜남은 재능에 대한 심리학적 성찰 대신 시크릿에 대한 주술적 제안을 하기에 이른다. 그 논거로 론다 번의 《시크릿》에서 말하는 끌어당김의 법칙을 무비판적으로 차용하고 있다. 한 문단으로 《시크릿》의 논지를 정리한 다음 자신의 상담 경험이 이를 지지한다고 주장한다. “긍정적인 생각이든 부정적인 생각이든 그것을 계속 생각하면 우주에서 그것을 끌어당기기 때문에 그런 일이 일어난다는 것이다. 나 또한 이와 비슷한 현상을 정신분석 치료 과정에서 자주 경험했다.” 이러한 논의를 거쳐 그녀는 다음과 같이 이야기한다. “서른 살의 당신도 행복해질 수 있다. 당신이 그것을 진심으로 원하고 믿는다면 말이다.” 이게 과연 “심리학이 서른 살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라는 타이틀에 걸맞는 이야기인가?
디지털 저널리즘
지식과감성# / 김상철 (지은이) / 2019.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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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과감성#소설,일반김상철 (지은이)
디지털 시대에 뉴스는 기존의 신문, 혹은 방송이라는 하나의 매체를 통해서만 전달되지 않는다. 신문기자, 혹은 방송기자라는 타이틀은 더 이상 의미가 없다. 커뮤니케이션 환경의 변화에 따라 저널리스트의 개념과 역할, 역시 과거와 달라져야 한다. 누구나 현장에서 뉴스를 전달할 수 있는 시대에 저널리스트의 바람직한 역할은 어떤 것이어야 하는지 알아본다.▶ 머리말 제1장 디지털 시대와 미디어 1. 디지털 시대 2. 디지털 미디어와 컴퓨터 1) 디지털 미디어 등장의 기술적 배경 2) 아날로그(Analog)와 디지털(Digital) 3. 디지털 미디어의 사회적 영향 ※ 참고 - 디지털 압축방식의 단계 제2장 디지털 시대의 저널리즘 1. 미디어 환경의 변화 1) 방송 2) 신문 3) 소셜 미디어 2. 컴퓨터 매개 커뮤니케이션 3. 디지털 시대의 저널리즘 〈사례1. 신문의 디지털 강화 노력과 문제점〉 〈사례2. 온라인 미디어 뉴스의 현실(국민일보와 쿠키뉴스)〉 〈사례3. 방송사의 모바일 뉴스 제작 사례〉 제3장 컨버전스와 크로스미디어 1. 콘텐츠 융합 2. 뉴스 콘텐츠의 특성과 디지털 저널리즘 3. 매체 이용방식의 변화 4. 상호작용과 새로운 저널리즘 〈사례1. 방송사의 인터넷 뉴스〉 〈사례2. 뉴스레터〉 제4장 디지털 시대의 글쓰기와 스토리텔링 1. 컴퓨터로 글쓰기 2. 디지털 시대의 이야기 3. 디지털 스토리텔링 ※ 참고1 - 스토리텔링 뉴스의 사례 ※ 참고2 - 정보공개 청구제도 제5장 디지털 시대와 소셜 미디어 1. 커뮤니케이션의 개인화 2. 소셜 미디어 ※ 참고1 - 소셜 미디어의 일곱 가지 특징 3. 소셜 미디어의 대중 4. 새로운 뉴스매체 - 소셜 미디어의 특징 1) 빠르다. 그러나 확인이 어렵다 2) 자유롭다. 선전에 취약하다 3) 새롭다. 그러나 관심이 뉴스 가치와 비례하지는 않는다 4) 전문적일 수 있다. 한계도 있다 ※ 참고2 - 저널리즘의 변화 ※ 참고3 - 소셜 미디어의 분류 제6장 소셜 미디어와 TV 1. 소셜TV의 개념 2. 소셜TV의 핵심 요소 1) 멀티 플랫폼(Multi Platform) 2) 대화와 연결(Conversational) 3) 실시간성(Real Time) 4) 참여성(Participate) 5) 개인화(Personalized) 3. 소셜TV 등장의 배경 4. 소셜TV의 미래 〈사례. TV와 SNS〉 ※ 참고 - 소셜TV 시청률 제7장 디지털 시대의 커뮤니케이션 1. 익명성과 그 결과 2.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의 표현방식 3. 온라인과 모바일 4. 수용자 파편화 현상 제8장 휴대전화의 진화와 모바일 커뮤니케이션 1. 휴대전화의 진화 2. 소셜 미디어와 스마트폰 〈사례. 트위터 정치〉 제9장 소셜 네트워크의 시대 1. SNS의 종류와 특징 1) 블로그 2) 페이스북 3) 유튜브 4) 트위터 ※ 참고 - Top 20 Twitter Accounts(2019.6.5. 기준) 2. SNS 공간의 저널리즘 1) 블로그 저널리즘 2) 블로그 저널리즘의 한계 제10장 인터넷 방송과 1인 미디어 1. 인터넷 방송의 특징 ※ 참고1 - 지상파 방송과 인터넷 방송의 차이 2. 개인방송 제작의 실제 1) 장비 2) 촬영과 편집 ※ 참고2 - 비디오 저널리스트(Video Journalist) 〈사례1. 백팩 저널리즘(Backpack Journalism)〉 〈사례2. 백팩리포트〉 3. 퍼스널 파워와 마이크로 셀럽 〈사례3. 대중에 공개되는 트위터 설전〉 4. 유튜브와 1인 방송 〈사례4. Ryan Toys Review〉 제11장 디지털 시대의 객관주의 1. 저널리즘의 객관성 이론 2. 디지털 시대의 객관주의 3. 주창 저널리즘(Advocacy Journalism) 〈사례1. 팟캐스트의 의도된 편향보도〉 〈사례2. 〈나는 꼼수다〉〉 제12장 디지털 저널리즘의 비즈니스 1. 디지털 시대의 비즈니스 환경 2.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들 1) 스폰서 콘텐츠 2) 크라우드 펀딩 3) 유료 구독 4) 기금 3. 모바일 미디어 비즈니스의 경우 4. 디지털 미디어 비즈니스의 숙제 〈사례. 버즈피드(BuzzFeed)의 경우〉 제13장 디지털 뉴스룸 1. 디지털 뉴스룸의 등장 2. 디지털 뉴스룸에 대한 논의 3. 기본적인 개념 4. 뉴스룸 구축을 통한 효과 5. 디지털 뉴스룸의 편집권 문제 6. 한계와 전망 ※ 참고 - 맥락적 저널리즘(Contextual Journalism) 제14장 디지털 저널리즘의 윤리 1. 온라인 시장의 무한 경쟁 2. 디지털 시대와 언론의 역할 3. 디지털 시대의 게이트 키핑 ※ 참고 - 데이터 저널리즘(Data Journalism) 〈사례. 데이터 기반의 뉴스들〉 제15장 디지털 미디어의 미래 1. 디지털 세대 1) 자유 2) 개인화 3) 파워 4) 오락 5) 속도 6) 협력 2. 디지털 방송의 문화적 의미 3. 소셜 미디어의 미래 1) 대화형 저널리즘과 크라우드 소싱 2) 대화형 저널리즘의 사례 - 소셜 뉴스와 오픈 소스 저널리즘 ※ 참고1 - 가이드라인(워싱턴포스트) ※ 참고2 - 챗봇 4. 소셜 미디어 비즈니스 - 주제, 꾸준함, 콘텐츠 수준, 시의성과 소통 1) MCN(Multi Channel Network)과 유튜브 2) 로봇 저널리즘 〈사례1.~4.〉 제16장 디지털 저널리즘과 저작권 1. 저작권의 개념과 쟁점 2. 저작권 분쟁 3. 온라인 공간의 저작권 ※ 참고 - 포털과 언론미디어는 근본적으로 소통을 매개하는 수단이다. 디지털 기술은 언제 어디서든 다른 사람과 소통하기를 원하는 인간의 꿈을 현실로 만든다.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개인 미디어가 등장했다. 이제 시민은 누구나 정보를 생산하고 분배하는 주체가 될 수 있다. 뉴스는 기존의 신문, 혹은 방송이라는 하나의 플랫폼을 넘어 전달되어야 하고 제작 현장과 제작 방법 또한 그에 맞춰 바뀌어야 한다. 방송 혹은 신문이라는 특정 영역에서 저널리즘을 이해하는 것은 디지털 융합이라는 시대의 변화에 부합하지 못한다. 그런 의미에서 그동안 이뤄진 디지털 저널리즘에 대한 논의를 정리하고 기본적인 이론과 현실을 함께 들여다보는 것은 신문과 방송, 모두를 포괄하는 의미의 디지털 저널리스트를 위해 의미가 있는 일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새로운 시대에 제기되는 의문은 수없이 많다. 디지털 시대 저널리즘의 본질은 과거와는 다른 어떤 것인지, 사실에 근거해야 하고 객관적, 중립적이어야 하며 정확해야 한다는 저널리즘의 가치는 디지털 시대에도 그 가치가 여전한지 답을 찾아야 한다. 또한 독립적이며, 권력을 견제하고 감시해야 한다는 저널리즘의 사명은 디지털 시대에도 유효한지에 대해서도 답이 필요하다.
약사의 혼잣말 1
학산문화사(단행본) / 휴우가 나츠 (지은이), 시노 토우코 (그림), 김예진 (옮긴이) / 2018.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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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산문화사(단행본)소설,일반휴우가 나츠 (지은이), 시노 토우코 (그림), 김예진 (옮긴이)
대륙 중앙에 위치한 어느 대륙. 황제의 궁에 마오마오라는 이름의 소녀가 있었다. 예전에는 유곽에서 약사 노릇을 하고 있었으나 현재는 후궁에서 허드렛일을 하고 있다. 결코 미인은 아닌 탓에 그 소녀는 분수에 맞게 얌전히 지내며 그저 하녀 기간이 다 지나가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는데...1화 마오마오2화 두 명의 비3화 진시4화 천녀의 미소5화 방을 얻다6화 독 시식 담당7화 가지8화 미약9화 카카오10화 유령 소동 전편11화 유령 소동 후편12화 공갈13화 간병14화 불꽃15화 암약16화 원유회 117화 원유회 218화 원유회 319화 연회의 끝20화 손가락21화 리하쿠22화 고향 방문23화 보릿짚24화 오해25화 술26화 자살과 타살27화 꿀 128화 꿀 229화 꿀 330화 아둬 비31화 해고종장 환관과 기녀일본 현지 코미컬라이즈로 이미 입소문을 탔던 ‘약사의 혼잣말’.드디어 정식 한국어판 발행!‘독 시식 담당’ 마오마오의 통쾌한 추리가 시작된다! 중세 동양을 무대로 ‘독 시식 담당’ 마오마오가궁에서 일어나는 어려운 사건들을 차례차례 해결해 나가는 이야기! 대륙 중앙에 위치한 어느 대륙.황제의 궁에 마오마오라는 이름의 소녀가 있었다.예전에는 유곽에서 약사 노릇을 하고 있었으나 현재는 후궁에서 허드렛일을 하고 있다.결코 미인은 아닌 탓에 그 소녀는 분수에 맞게 얌전히 지내며 그저 하녀 기간이 다 지나가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다.실수로라도 황제가 자신에게 손을 대지는 않을 거라는 자신감이 있었으니까.그러던 중 마오마오는 황제의 자식들이 전부 단명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현재 살아 있는 두 아이도 위중한 병에 걸렸다는 이야기를 듣고,마오마오는 그 원인을 조사하기 시작하는데….
초판본 셰익스피어 4대 비극 (초호화 금장 에디션)
더스토리 / 윌리엄 셰익스피어 (지은이), 김민애, 한우리 (옮긴이) /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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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토리소설,일반윌리엄 셰익스피어 (지은이), 김민애, 한우리 (옮긴이)
누구에게나 알려져 있지만 모두가 읽어보지는 못한 셰익스피어 4대 비극. 더스토리가 대문호 셰익스피어의 작품 세계를 되짚어 볼 수 있는 대표작 《셰익스피어 4대 비극》을 묶어 한 권으로 출간했다. 먼 과거에 쓰인 셰익스피어의 비극이 시간이 지나도 전 세계 사람들로부터 사랑받고, 무대에서 공연되는 이유는 바로 ‘현대성’에 있다. 인간의 보편적 감성이 불변함을 셰익스피어는 알고 있었던 것이다. 이제 흔하디흔한 문학의 소재인 권선징악을 해피엔딩이 아닌 비극적 결말로 이끄는 셰익스피어의 천재성에 감탄하며, 그의 작품 속으로 빠져들어 보자.햄릿 제1막 제2막 제3막 제4막 제5막 오셀로 제1막 제2막 제3막 제4막 제5막 리어 왕 제1막 제2막 제3막 제4막 제5막 맥베스 제1막 제2막 제3막 제4막 제5막 작품 해설 작가 연보영국이 낳은 세계 최고의 시인 겸 극작가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햄릿, 오셀로, 리어왕, 맥베스 불멸의 고전을 한 권으로 읽는다! 누구에게나 알려져 있지만 모두가 읽어보지는 못한 셰익스피어 4대 비극. 더스토리가 대문호 셰익스피어의 작품 세계를 되짚어 볼 수 있는 대표작 《셰익스피어 4대 비극》을 묶어 한 권으로 출간했다. 먼 과거에 쓰인 셰익스피어의 비극이 시간이 지나도 전 세계 사람들로부터 사랑받고, 무대에서 공연되는 이유는 바로 ‘현대성’에 있다. 인간의 보편적 감성이 불변함을 셰익스피어는 알고 있었던 것이다. 이제 흔하디흔한 문학의 소재인 권선징악을 해피엔딩이 아닌 비극적 결말로 이끄는 셰익스피어의 천재성에 감탄하며, 그의 작품 속으로 빠져들어 보자. 《햄릿》 대한민국 명사 101인의 대표 추천작 / 서울대학교 권장도서 100선 / 서울대학교 동서고전 200선 연세대학교 필독도서 / 미국대학위원회 선정 SAT 추천도서 / 국립중앙도서관 선정 청소년 권장도서 예민한 감수성과 지성, 섬세하고 결백한 성격의 소유자 햄릿은 어느 날 존경하던 아버지를 잃고, 어머니까지 숙부와 재혼함으로써 큰 충격을 받는다. 분명 숙부가 자신의 아버지를 죽였다는 확신을 가지면서도, 그의 복수는 자꾸 늦춰진다. 그러나 비범한 상상력, 고도로 발달된 지성, 지나치게 섬세한 양심과 우울증 증 여러 가지 요인으로 말미암아 햄릿은 복수를 결행하지 못하는데……. 사랑과 원망, 살인과 원한으로 점철된 셰익스피어 비극 중 가장 널리 알려진 명작이다. 《오셀로》 뉴스위크 선정 100대 명저 / 서울대학교 권장도서 100선 베니스의 흑인 장군 오셀로는 공국의 원로 브래번쇼의 딸 데스데모나와 사랑에 빠진다. 그녀의 아버지는 오셀로가 흑인이라는 이유로 둘의 관계를 반대하지만, 그 둘은 끝내 결혼을 한다. 그때 투르크의 함대가 사이프러스 섬을 침공하고, 오셀로는 섬의 수비를 위해 데스데모나와 함께 전쟁터로 간다.한편 오셀로의 신임을 받는 부하 이아고는, 자신이 원하던 부관 자리를 캐시오에게 준 오셀로에게 앙심을 품는다. 그리고 오셀로가 데스데모나에게 선물한 손수건을 훔쳐 캐시오의 방에 떨어뜨리고, 오셀로에게 가서 둘은 부적절한 관계에 빠졌다며 거짓말을 한다. 질투에 분노한 오셀로는 평정심을 잃고 끝내 극단적인 행동을 하려 하는데……. 심리의 변화를 예리하게 묘사한, 영원한 생명력을 지닐 수밖에 없는 진정한 고전이다. 《리어 왕》 대한민국 명사 101인의 대표 추천작 / 서울대학교 권장도서 100선 / 연세대학교 필독도서 미국대학위원회 선정 SAT 추천도서 / [가디언]지 권장도서 / 세인트존스 대학교 권장도서 고네릴, 리건, 코델리아 세 딸이 가진, 영국의 리어 왕이 나이가 들어 국토를 딸들에게 나누어 주려고 한다. 이때 아버지보다 아버지의 재산이 욕심이 많은 두 언니는 아부를 해서 많은 재산을 얻는다. 하지만 셋째 딸 코델리아는 진심만을 말해 왕의 노여움을 사 왕국에서 쫓겨나게 된다. 그러나 재산을 받은 두 딸이 리어 왕을 학대하자, 왕은 자신이 어리석었음을 뒤늦게 후회하는데……. 4대 비극 작품 가운데 가장 숭고한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는 수작이다. 《맥베스》 서울대학교 권장도서 100선 / 연세대학교 필독도서 / 미국대학위원회 선정 SAT 추천도서 국립중앙도서관 선정 청소년 권장도서 스코틀랜드의 충성스럽고 우직한 장군 맥베스와 밴쿠오는 전쟁에서 승리하고 궁으로 돌아가는 길에 세 마녀를 만난다. 마녀들은 맥베스에게 ‘왕이 될 것’이라 예언하고, 밴쿠오에게 ‘자손들이 왕이 될 것’이라 예언한다. 맥베스는 이 예언을 부인에게 전하고, 결국 던컨 왕이 그의 두 아들과 맥베스의 궁에 방문한 날 역모를 일으켜 던컨 왕을 살해한 뒤 잉글랜드와 아일랜드로 도망간 두 아들에게 누명을 씌운다. 한편 부당한 방법으로 왕이 된 맥베스와 그의 부인은 죄책감에 시달리며 정신적인 고통에 시달리고, 그 사이 맬컴 왕자와 맥더프 경이 잉글랜드 군대와 도모하여 맥베스를 몰아낼 계획을 세우는데……. 연민의 정과 카타르시스를 동시에 느끼게 하는 영웅 비극의 결정체다.
디즈니 프린세스, 내일의 너는 더 빛날 거야
알에이치코리아(RHK) / 디즈니 프린세스 (원작) / 2019.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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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에이치코리아(RHK)소설,일반디즈니 프린세스 (원작)
사랑스러운 백설공주, 지적인 벨, 호기심 많은 에리얼까지 어린 시절 행복한 꿈을 선물했던 디즈니 프린세스 시리즈가 주옥같은 명대사와 함께 지친 일상에 위안이 되어주는 한 권의 책으로 출간되었다. 1937년 [백설공주]로 시작되었던 디즈니 프린세스 시리즈는 이후 [인어공주], [미녀와 야수], [알라딘]까지 전 시리즈가 큰 호응을 얻으며 디즈니 하면 손꼽히는 명작 애니메이션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Under The Sea'라는 주제곡으로도 익숙한 [인어공주]는 1990년대 한국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고, 그 시절 아이들의 꿈과 사랑의 아이콘이 되었다. 그런 프린세스 시리즈에는 유독 희망과 용기를 주는 메시지들이 많다. 어른이 될수록 앞으로 나아가기보다는 자꾸만 물러서게 되고, 해피엔딩을 꿈꿨지만 여전히 '재투성이' 신데렐라인 우리에게, 어떤 시련이 닥치더라도 놀라울 만치 긍정적이고 용감한 책 속 주인공들이 우리에게 건네는 따뜻한 말들은 그 시절 사랑스럽게 반짝이던 당신의 모습을 다시금 떠올릴 수 있도록 격려해줄 것이다.prologue 사랑을 부르는 것은 사랑의 말이에요 디즈니 프린세스 캐릭터 소개 1.완벽하지 않아서 더 사랑스러운 당신에게 상대방을 조금씩 깊이 알아가세요 솔직하고 담백한 태도면 충분해요 자연스러운 당신의 모습이 사랑스러워요 행복은 만족할 줄 아는 마음이에요 관계에서 징크스를 믿지 마세요 사랑의 본질은 마음에 있어요 상황에 흔들리지 말고 자신의 길을 가세요 내가 좋아하는 나의 모습을 찾으세요 원하지 않는 것은 정확히 말하세요 불안은 입 밖으로 뱉을수록 점점 커져요 “괜찮아 같이 해결하면 돼”라고 말해보세요 고민된다는 것은 당신에게 수많은 가능성이 있다는 뜻이에요 작은 기쁨의 순간들을 소중히 여기세요 당신은 충분히 매력적인 사람이에요 당신은 이미 많은 것을 가지고 있는 지도 몰라요 운이 좋은 사람이라는 마법 같은 말 행복을 타인과 비교하지 말아요 슬픔은 슬픔만이 안아줄 수 있어요 화가 날 때는 차분하고 단호한 한마디면 족해요 사랑받고 싶은 만큼 먼저 사랑하세요 타인의 말보다는 자신의 느낌을 믿으세요 하루에 하나씩 사소한 친절을 베풀어보세요 좋은 사람이 되겠다는 강박을 버리세요 진짜 나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사람 세상에는 여러 가지 아름다움이 있어요 공감해주는 걸로 충분할 때도 있어요 나의 기준으로 다른 사람을 판단하지 말아요 우리는 이미 소중한 것들을 가지고 있어요 조금 더 편안하게 자신을 드러내보세요 자신의 길을 찾은 이들은 반짝여요 2.우리가 사랑할 때 기억할 것들 비 온 뒤 땅이 굳듯이 사랑도 행복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가장 큰 감동을 주는 것은 한결같은 마음이에요 불편한 마음이 들 땐 가만히 마음을 들여다보세요 마음이 가라앉지 않도록 상대를 안아주세요 감정적이 되는 순간 심호흡을 한번 해보세요 사랑에 ‘만약’은 필요 없어요 당신이 느끼는 그 마음에만 집중하면 돼요 실수는 돌이킬 수 없지만 사소한 거짓말이 반복되면 하나의 이야기가 끝나면 또 다른 이야기가 시작돼요 주변에 친구가 많다는 건 좋은 사람이란 뜻이에요 지금의 행복이 더 소중해요 오늘의 기억이 내일의 추억이에요 마음이 복잡할 때는 다른 일에 집중해보세요 겉모습보다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 더 멋져요 의도적인 친절함을 구분할 수 있어야 해요 지금의 기쁨을 마음껏 누리세요 조금 천천히 가도 괜찮아요 자주 웃으면 마음이 단단해져요 더 큰 것을 바라기보다는 가까운 사이라도 모든 것을 알 수는 없어요 함께 가꾸어가는 행복도 의미 있어요 좋은 사람은 자신을 알며 겸손해요 누구든 사소한 단점 하나쯤은 있어요 다가오는 오늘을 온 힘 다해서 맞이하세요 인생의 과정을 지나가는 중이라고 생각하세요 마지막에 웃을 수 있으면 괜찮아요 세상에는 다양한 삶의 모양이 있어요 좋은 이별을 위해서 3.행복은 여기서 널 기다리고 있어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는 말 남의 기준에 나를 맞추지 말아요 기쁨이나 슬픔에 취해 나를 잃지 마세요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작은 즐거움이 행복의 열쇠예요 편견을 버리면 사랑의 진정한 모습이 보여요 인생의 작은 불행들은 그냥 흘려보내세요 욕심은 조금 덜어내면 어떨까요? 가끔 내가 아닌 타인을 바라보세요 당신의 배려에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을 선택하세요 무의미한 감정싸움은 되도록 피하세요 반드시 행복해지겠다는 결심을 해보세요 때로는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해요 성실한 태도는 인생의 보물과 같아요 당신이 서툰 것이 아니라 상대를 잘못 선택한 거예요 마음을 열고 새로운 세상을 눈에 담아보세요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면 용기 내어 말해보세요 애정 어린 쓴소리에 귀를 기울이세요 질투에 사로잡히지 마세요 사랑에는 시련이 따르지만 포기하지 않으면 서로의 차이를 즐기세요 조금 부족하다고 느껴져도 있는 그대로의 진심을 보여주세요 가끔 일상의 반경을 벗어나 새로운 경험을 해보세요 누구나 편안한 사람을 좋아해요 충실히 살아가는 오늘이 당신을 빛나게 해요 중요한 것은 나의 선택이에요 얼굴빛이 흐리면 인상도 흐려져요 순수함은 내면의 강한 힘이에요 사람마다 사랑의 방식도 달라요 불안의 감옥으로 스스로를 밀어넣지 마세요 사랑을 할 때도 마음의 공간이 필요해요 epilogue 반짝이는 내일을 기다리는 당신에게“기억해. 너는 세상을 빛으로 가득 채울 수 있는 존재라는걸.” 인생의 과정에 서 있는 우리에게, 디즈니 프린세스 시리즈 속 빛나는 주인공들이 건네는 위로와 용기의 메시지! 사랑스러운 백설공주, 지적인 벨, 호기심 많은 에리얼까지 어린 시절 행복한 꿈을 선물했던 디즈니 프린세스 시리즈가 주옥같은 명대사와 함께 지친 일상에 위안이 되어주는 한 권의 책으로 출간되었다. 1937년 「백설공주」로 시작되었던 디즈니 프린세스 시리즈는 이후 「인어공주」, 「미녀와 야수」, 「알라딘」까지 전 시리즈가 큰 호응을 얻으며 디즈니 하면 손꼽히는 명작 애니메이션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Under The Sea’라는 주제곡으로도 익숙한 「인어공주」는 1990년대 한국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고, 그 시절 아이들의 꿈과 사랑의 아이콘이 되었다. 그런 프린세스 시리즈에는 유독 희망과 용기를 주는 메시지들이 많다. “힘내. 인생은 한순간에 바뀌기도 하는 거니까.” “네가 희망을 잃었다면 나는 나타나지 않았을 거야. 희망이 있기에 내가 도와주러 온 것 아니겠니.” 인생의 진실은 사실 그 한마디에 담겨 있습니다. 인생은 때로 끝이 보이지 않는 기나긴 경기와 같고, 하나의 관문을 성공적으로 통과하더라도 다음 관문에서 좌절할지 모르는 일입니다. 그래서 질 것이 뻔한 경기에 임할 때 나도 모르게 기운이 빠지고, 미리 가능성을 한계 짓고 좌절하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기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극적인 반전이 기다리고 있다고 말이지요. _본문 중에서 어른이 될수록 앞으로 나아가기보다는 자꾸만 물러서게 되고, 해피엔딩을 꿈꿨지만 여전히 ‘재투성이’ 신데렐라인 우리에게, 어떤 시련이 닥치더라도 놀라울 만치 긍정적이고 용감한 책 속 주인공들이 우리에게 건네는 따뜻한 말들은 그 시절 사랑스럽게 반짝이던 당신의 모습을 다시금 떠올릴 수 있도록 격려해줄 것이다. 그래서 이 책을 통해 그 시절 빛나는 주인공들을 다시 만나는 것은, 어쩌면 우리 안에 이미 내재되어 있는 빛을 되찾고 다시 시작할 용기를 얻는 일이다. ‘행복을 부르는 것은 행복이 담긴 말이에요’ 디즈니 프린세스 시리즈에서 발견한 사랑과 행복을 부르는 행운의 말! 디즈니 프린세스 속 주인공들은 힘들어도 얼굴을 찌푸리는 법이 없다. 지나치게 걱정하거나 현재의 상황에 한탄하기보다는, 삶을 향한 상냥한 태도를 잃지 않는다. 그런 주인공들의 주변에는 사람이 모이고, 우연을 가장한 행운이 넘친다. 이상하게 하는 일마다 잘 되고, 주변에 사람이 모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살펴보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상냥하게 말하고, 어떤 상황이든 당당한 사람들입니다. 그러니 ‘나는 왜 빛나지 않을까?’라고 생각만 하지 말고 먼저 사랑과 빛이 가득 담긴 말과 행동을 해보세요. 행복의 말이 행복을 불러오는 거처럼 우리의 외면과 내면 그리고 인생의 모습도 달라지니까요. _본문 중에서 이렇듯 이 책은 밝고 당당하고 사랑스러운 디즈니 프린세스 만화 속 소중한 말과 기억들을 되살려주며, 인생의 비밀은 사실 단순하지만 진심 어린 한 마디 말속에 숨겨져 있었는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떠올리게 해준다. 뜻대로 되지 않는 일, 실연의 상처, 힘든 인간관계, 그런 순간들을 지나온 혹은 지나가는 중인 모두에게 결국엔 다 잘 될 거라고, 그러니 조금만 여유를 가지고 인생을 마주 보라고 토닥여주는 책이다. 무엇보다 디즈니의 프린세스들을 한 권의 책으로 만나볼 수 있어 디즈니 매니아라면 꼭 소장해야 할 책 1순위이다. 디즈니 프린세스 행운을 부르는 사랑의 말 * 다른 사람들의 기준이나 말에 나를 맞출 필요는 없어요. 하지만 스스로 만족하지 못한다면 이야기가 달라요. 내가 나의 모습을 사랑할 수 없다면 내 삶 그리고 다른 사람들을 사랑할 수 없으니까요. * 너무 막막해서 마땅한 대안이나 합의점이 보이지 않는 일이라도 일단 “괜찮아, 같이 해결하면 돼” 혹은 “괜찮아, 같이 생각해보자”라는 말로 시작해보세요. * 하나의 이야기가 끝나면 또 다른 이야기가 시작돼요. * 마음의 깊이를 키우는 가장 쉬운 방법은 자주 웃는 거예요. 나 자신에게 그리고 주변의 사람들에게 자주 웃어주세요. 웃음이 긍정적인 마음을 갖게 해주고, 내면을 단단하게 만들어주니까요. * 조금 부족하다고 느껴져도 있는 그대로의 진심을 보여주세요.
좋은 조직문화란 무엇인가
사과나무미디어출판 / 장석류 (지은이) / 2025.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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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나무미디어출판소설,일반장석류 (지은이)
조직의 성과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조직문화’다. 하지만 공공조직과 문화예술 조직은 경직된 행정 구조 속에서 개인의 창의성과 협업을 극대화하는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여전히 단기 실적 중심의 관리 체계를 이어가며 그저 사업을 쳐내기 급급하다. 하지만 조직은 혼자가 아닌 함께 일하는 곳이기에, 성과를 거두면서 사람이 함께 성장하는 조직이라면 혁신은 가능하다. 이에 대한 방법론을 다룬 책이 출간됐다. 『좋은 조직문화란 무엇인가』는 춘천문화도시(2022~2024 최우수문화도시)와 영도문화도시(2023,2024 최우수문화도시)의 실제 사례를 통해 조직문화가 성과와 지속 가능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며, 두 도시가 조직문화 혁신을 위해 선택한 전략을 실무자의 인터뷰와 노하우, 실제 활용 자료들과 함께 디테일하게 소개한다. 책에는 공공조직뿐만 아니라 기업과 스타트업 등 다양한 조직이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인 가이드가 담겼다. 조직문화의 본질과 중요성을 짚으며, 변화를 만드는 핵심 요소, 리더십의 역할, 개인의 직업정체성, 협력과 네트워크 구축, 조직 브랜딩과 정체성 확립 등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소개한다.들어가는 글 1장. 변화를 만드는 데 필요한 것 : 춘천x영도 문화도시 조직문화 인사이트 1. 미션이라는 소명, 비전으로 가기 위한 변화의 어려움 2. 변화를 만드는 데 필요한 좋은 조직문화 3. 왜 춘천x영도 문화도시 조직을 선택했을까? 4. 일하는 방식, 구성원의 성장에 관심을 가졌던 리더십 5. 개인의 시대, 나와 우리는 어떻게 만나야 할까 2장. 영도 도시브랜딩 : 이 길이 맞다면 모험을 택하는 조직문화 1. 어떤 이유로 세계 디자인 어워드 4관왕을 할 수 있었을까 2. 브랜드, 브랜딩이란 무엇인가 3. 문제정의와 모험적 문제해결의 핑퐁 과정 : 틀을 깨는 힘 4. 영도문화도시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콘셉트 5. 영도브랜드 글꼴, 영도체 만들기 6. 지역 디자이너의 성장을 통한 도시브랜딩 전략 7. 영도 도시브랜딩은 지역에 어떤 변화를 만들었을까 3장. 춘천의 브랜딩적 생각 : 좋은 친구가 되려는 조직문화 1. 춘천 문화도시 브랜드 아이덴티티 2. 사업 브랜딩 : 친구가 되어 말을 거는 태도와 메시지 3. 춘천 문화도시 브랜딩의 일관성 : 뇌트워크 비밀 4. 사업이라는 함대 이끌기 : 사업을 꿰어내는 통합의 힘 5. 시민들이 하고 싶어하는 것, 필요로 하는 것을 읽어내는 힘 6. 에디터 부족과 협력하는 에디토리얼 씽킹의 힘 4장. 일하는 방식의 개발 : 일머리를 연결하는 조직문화 1. 조직문화가 꼬이는 인(人)-사(事)의 붕괴 양상 2. 조직 : 나 = 조직의 미션 : 내가 추구하는 직업 소명 3. 직원들이 하고 싶은 걸 밀어주는 힘 4. 49:51의 법칙 : 상하, 갑을은 어떤 태도와 관계로 일해야 할까 5. 나와 우리의 강점을 발견하고 활용하는 힘 6. 불만 많은 관계자, 내 편 만들기 vs 적으로 돌리기 5장. 다정함이 있는 성장마인드셋 조직문화 1. ‘사회적 뇌’를 다친 좀비 조직 증상의 이유 2. 조직문화 정기 건강검진 : 춘천문화도시 조직을 중심으로 3. 서로의 관점을 빌려 사고를 확장하는 조직문화 4. 평가를 넘어서는 회고의 힘 5. 함께 일할 수 있는 전문가를 당기는 힘 6. 회복의 토양을 가진 다정한 조직문화 6장. 개방성과 넓은 품을 가지고 사람을 키우는 조직문화 1. 사람을 키우는 일은 왜 중요할까 2. 춘천이 사람을 키우는 방식, <휴먼스케일> 3. 춘천형 인재육성 DNA : 적당한 각도와 결정의 밀도 4. 영도 : 점, 선, 면으로 보는 문화기획자의 성장 DNA 5. 영도형 문화인력 육성 원리와 도시의 개방성 7장. 이웃 네트워크를 쏘아 올린 링크 마스터들의 조직문화 1. 네트워크가 달라지면 삶의 질이 달라진다 2. 이웃과 이웃의 연결을 통한 행복한 도시 만들기 : <도시가 살롱> 3. 서로가 만날 수 있는 허브 공간조성 : <모두의 살롱> 4. 배제된 노드 연결하기 : 고립감, 외로움과의 분투 <똑똑한 예술가> 5. 어린이가 행복한 지역 연결망 : <보물섬 영도> 8장. 문화예술 조직의 일하는 방식에 변화를 줄 수 있는 질문법 1. 공공 문화조직에서 일하는 우리는 무엇인가, 나는 누구인가 2. 좋은 조직문화를 만들 수 있는 질문의 태도 3. 리더의 질문 : 춘천의 강승진이 조직문화에 던졌던 질문 - 글. 강승진 4. 리더의 회고 : 영도의 고윤정이 돌아본 문화도시 5년 - 글. 고윤정 5. 조직문화와 나, 각각의 정체성과 관계에 대한 다양한 질문 서평 사람이 크는 조직, 사람을 키우는 조직 : 영도와 춘천이 들려주는 ‘사람 냄새’나는 조직 이야기 - 글. 라도삼 (서울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문화정책)-대중의 마음을 움직이고 조직원의 행동을 이끄는 공공조직은 가능할까? -춘천과 영도, 성과를 이끄는 두 문화도시에서 찾은 조직문화 혁신의 방법론 -조직문화 변화의 필요성을 다룬 신간 『좋은 조직문화란 무엇인가』 출간 조직의 성과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조직문화’다. 하지만 공공조직과 문화예술 조직은 경직된 행정 구조 속에서 개인의 창의성과 협업을 극대화하는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여전히 단기 실적 중심의 관리 체계를 이어가며 그저 사업을 쳐내기 급급하다. 하지만 조직은 혼자가 아닌 함께 일하는 곳이기에, 성과를 거두면서 사람이 함께 성장하는 조직이라면 혁신은 가능하다. 이에 대한 방법론을 다룬 책이 출간됐다. 출판사 사과나무미디어는 3월 14일 『좋은 조직문화란 무엇인가』(장석류 지음, 300p, 19,800원)의 출간 소식을 밝혔다. 이 책은 춘천문화도시(2022~2024 최우수문화도시)와 영도문화도시(2023,2024 최우수문화도시)의 실제 사례를 통해 조직문화가 성과와 지속 가능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며, 두 도시가 조직문화 혁신을 위해 선택한 전략을 실무자의 인터뷰와 노하우, 실제 활용 자료들과 함께 디테일하게 소개한다. 책에는 공공조직뿐만 아니라 기업과 스타트업 등 다양한 조직이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인 가이드가 담겼다. 조직문화의 본질과 중요성을 짚으며, 변화를 만드는 핵심 요소, 리더십의 역할, 개인의 직업정체성, 협력과 네트워크 구축, 조직 브랜딩과 정체성 확립 등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소개한다. 특히,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를 석권’한 영도 문화도시의 브랜드 아이덴티티 구축 과정과 대한민국 공간복지 ‘대상’ 등 ‘문화슬세권’의 대표 도시가 된 춘천 문화도시의 시민 중심 조직 운영 방식 등 실제 사례를 통해 조직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는 방법을 살펴본다.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싶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한 리더와 실무자에게 실질적인 방향성을 제시하며, 조직 내 협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더 나은 성과를 창출하는 방법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유용한 통찰을 제공한다. 이 책은 단순한 이론서가 아니라,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조직문화를 변화시키는 실질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공공조직과 문화예술 조직뿐만 아니라, 변화와 혁신을 고민하는 모든 조직에 적용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담고 있다. 더 나은 조직을 만들고자 하는 리더와 실무자들에게 이 책이 새로운 가능성과 방향을 찾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좋은 조직문화란 무엇인가』는 현재 교보문고, yes24, 알라딘 등 주요 서점에서 판매되고 있다.변화가 어려운 조직은 조직문화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기서 조직문화는 이 조직에 정착된 일하는 방식과 태도(A Settled Ways Of Working And Attitudes)에 관한 것입니다. 리더가 구성원들과 만나는 방식과 언어의 태도, 팀장과 팀원의 관계와 일하는 방식, 서로 간 호칭, 회의하는 방식과 다른 팀이나 직급 간 소통하는 태도, 메일과 통화에서 사용하는 언어습관, 이견을 조정하는 방식, 입사자와 퇴사자를 대하는 조직의 품성, 외부 파트너를 만나는 방식과 상대를 인식하는 관점 등입니다. - 「1장. 변화를 만드는 데 필요한 것 : 춘천x영도 문화도시 조직문화 인사이트」 중에서 대안을 찾기 위해서는 대안을 함께 모색하고 실현할 수 있는 사람을 찾아야 합니다. 이 과제에서 고윤정은 전국에 있는 100명에게 문자를 보내면서, 영도브랜드가 가야 할 비전을 함께 모색할 수 있는 동료를 찾았습니다. 일을 시켜 먹을 사람을 찾은 게 아니라, 동료를 찾았습니다. 유비가 제갈량을 만나 꿈을 펼쳤듯이 우리 조직이 가야 하는 비전을 위해 필요한 전문가를 간절하게 구하는 역량, 그리고 그 전문가를 알아보고 신뢰를 기반으로 동료처럼 일할 수 있는 역량은 나와 조직의 성장에 주요한 영향을 미칩니다. 나와 우리 조직에 정착할 사람을 구하고 만나는 방식과 태도, 그 관성이 사업 결과에 미치는 영향은 생각보다 클 수 있습니다. 당신은 어떤 태도와 방식으로 사람을 찾고 구하시나요?- 「2장. 영도 도시브랜딩 : 이 길이 맞다면 모험을 택하는 조직문화」 중에서 사람도 일이 필요하고, 일도 사람이 필요합니다. 사람과 일을 잘 만나게 하려면, 사람을 더 알아야 하고, 일도 더 알아야 합니다. 인(人)의 입장에서 사(事)를 보고, 사(事)의 입장에서 인(人)을 봐야 합니다. 결국 인사(人事)의 요체는 사람과 일을 적절하게 만나게 하고, 일과 사람이 함께 성장할 수 있게 관리하는 것입니다. 사람과 일, 일과 사람 사이에서 우리 조직에 맞는 ‘일하는 방식의 정착’을 통해 사람도 일도 성장하는 조직을 만들고 싶은 욕구는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춘천×영도 문화도시 조직에서 이 문제를 고민하고 적극적으로 행동했던 흔적을 진하게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4장. 일하는 방식의 개발 : 일머리를 연결하는 조직문화」 중에서
독이 되는 동화책 약이 되는 동화책
을유문화사 / 한복희 글 / 201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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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유문화사독서교육한복희 글
아이에게 맞는 책 읽어 주기는 엄마가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다. 오해받고 있는 전래동화의 역할과 아이들의 무의식에 주는 영향 등을 조명하고 그림책과 창작동화를 어떻게 읽혀야 할지 각 시기에 필요한 책들을 함께 소개하며 알려 주는 책이 을유문화사에서 나왔다. 책은 아이들이 책을 좋아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지능 및 학습 발달에 좋은 읽기 방법과 독서 후 학습법에 대해 조언해 준다. 저자는 ‘부모와 함께하는 책 읽기’는 아이의 정서에 좋을 뿐 아니라 앞으로 살아가는 데에도 큰 힘이 될 거라고 강조한다. 힘들 때 찾게 되는 고향이 사라진 요즈음, 마음의 고향이 되어 줄 책과 책에 대한 기억은 아이에게 무엇보다 큰 선물이 될 것이다.머리말 1장 유년 시절을 행복한 경험으로 채우는 그림책과의 만남 1. 책 읽는 기쁨과 가치를 알려 주는 그림책 1) 꿀벌 나무: 책 속의 지식을 찾아다니는 꿀벌 같은 아이가 되도록 2) 피튜니아 공부를 시작하다: 책 읽기는 놀이다 3) 와작와작 꿀꺽 책 먹는 아이: 피와 살이 되는 건강한 책 읽기 4) 샤를마뉴 대왕의 위대한 보물: 내 아이의 책 읽기를 도와주는 책 2. 책과 도서관을 좋아하는 아이로 만드는 그림책 1) 이야기 기차: 엄마는 최고의 스토리텔러(Storyteller) 2) 도서관에 간 박쥐: 책 읽기 환경, 엄마가 만든다 3) 도서관에 간 사자: 아이들을 책의 세계로 유혹하는 곳 2장 아이들의 무의식에 말을 거는 전래동화 1. 우리나라 전래동화 어떻게 읽힐까? 1) 이야기 주머니 이야기: 우리 옛이야기는 이렇게 생겨났대 2) 단 똥 장수: 금기를 깨는 이야기로 주는 교훈 3) 호랑이 뱃속 잔치: 전래동화 읽어 주기의 ‘거울뉴런(Mirror Neuron)’ 효과 4) 복 타러 간 총각: 비극적인 이야기가 주는 카타르시스의 힘 5) 반쪽이: 옛이야기의 진실, 이야기는 현실이 된다 6) 하얀 눈썹 호랑이: 입말이 살아 있는 전래동화 읽기의 즐거움 7) 호랑이 잡은 피리: ‘사건’이 이야기가 되는 스토리텔링의 묘미 2. 외국 전래동화 속에 숨겨진 비밀을 찾아라 1) 아라비안나이트: 상처를 치유하는 이야기의 힘 2) 신데렐라: 아이에게 나쁜 엄마가 필요한 이유 3) 헨젤과 그레텔: 구강기적 퇴행에서 성숙을 향해 가는 용기 3장 전래동화, 좋은 책? 나쁜 책? 1. 전래동화의 변신 1) 반전동화, 어떻게 읽힐까? 2) 원작과 패러디 사이의 줄다리기 2. 잔혹동잔혹한 전래 동화는 독이 되는 동화? 사실은 오히려 약이 되는 동화다! 마녀나 늑대, 호랑이가 잔혹하게 죽으며 끝나는 옛이야기는 아이들에게 독이 될까? 그렇다면 전래동화가 왜 오래도록 전 세계 아이들에게 읽히고 있는 걸까? 전래동화는 일명 잔혹동화라고 불리며 아이들에게 읽히기 염려스러운 동화로 인식되고 있다. 아이들이 마녀를 오븐에 밀어 넣어 죽이기도 하고 호랑이가 떨어져 수숫대에 찔려 죽기도 하는 동화를 아이들에게 그냥 읽혀도 괜찮은 걸까 싶지만 그래도 전래동화인데 안 읽히기는 뭔가 찜찜하다. 그래서 많은 부모들이 꿈과 환상이 가득한 디즈니풍의 책을 읽어 주고 있다. 하지만 전래동화에는 깊은 의미가 담겨 있고 그것이 하는 역할이 있다. 가령 『헨젤과 그레텔』에 나오는 마녀를 착하게 그린 반전동화만 읽힌다면 마녀라는 장애물을 통해 성장하는 주인공들을 볼 수 없고,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의 무의식이 성장하는 효과 또한 기대할 수 없다. 마녀도 계모도 늑대도 모두 아이들이 넘어야 할 과제이며 성장에 발판이 되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아이들은 주인공이 역경을 딛고 두려움의 존재를 물리치는 과정을 통해 지혜와 자신감을 얻고, 성장을 위한 밑거름을 쌓으며 잔혹한 세상을 대면할 힘을 기른다. 그리고 우려하던 악역의 잔혹한 죽음은 오히려 아이들이 두려워하는 대상이 제거됨으로써 무의식에 안정감을 주는 역할을 한다. 아름답고 환상적인 이야기들로만은 이런 것들을 줄 수 없고, 아이들을 성장시키는 데 한계가 있는 것이다. 어쩌면 이런 전래동화의 부재가, 그 교훈이나 아이들의 무의식에 주는 영향을 무시한 결과가 사회에 독이 되어 어린 청소년들이 깜짝 놀랄 범죄를 저지르는 사회가 되어 버렸는지도 모른다. 이 책은 이런 전래동화의 의미와 역할을 일깨워 주고, 그림책과 창작동화를 어떻게 읽히는 게 좋은지 각 시기에 필요한 책들을 함께 소개하며 알려 준다. 아이에게 맞는, 아이가 좋아하고 성향에 맞는 책을 읽어 주면 아이들은 책을 좋아할 수밖에 없다. 저자는 아이에게 맞는 책을 즐겁게 읽히면서 아이의 좌뇌와 우뇌를 고루 발달시키고, 아이들의 정서에 좋으며, 성장과 학습에 도움을 주는 ‘책 읽어 주기’ 방법을 제시하고, 독서 후 학습법도 자세히 알려 준다. 더불어 좋은 책 선택을 위한 조건들도 소개해 엄마들의 책 보는 안목을 높여 준다. 바른 독서 모델은 아이의 두뇌를 자극해 지속적으로 발달시킨다. 엄마의 적극적인 책 읽어 주기와 아이의 능동적인 참여는 그래서 더 중요하다. ‘독서 지도’라는 개념이 시작될 무렵부터 독서 지도를 하며 연구해 온 저자는 책을 읽기 전, 읽는 동안, 읽고 난 후 어떻게 책과 아이를 이어 주는지 보여 주면서 한 권의 책으로 또 다른 열매들을 엮어 내는 방법을 가르쳐 준다. 이것은 아이에게 즐거운 놀이가 되면서 학습의 밑바탕이 된다. 이런 내용들이 독서 연구소의 아이들이나 저자의 아이에게 적용된 실례를 보여 주어 아이들이 어떻게 반응하고 변화하는지 볼 수 있어 더 와 닿는다. 책은 그 자체로도 큰 역할을 하지만 부모와 함께한 책 읽기는 소중한 추억이 되어 아이에게 정서적 안정을 준다. 힘들 때 찾게 되는 고향이 사라진 요즈음, 기댈 수 있는 마음의 고향이 되어 줄 책과 책을 읽어 준 부모와의 기억은 아이에게 무엇보다도 큰 선물이 될 것이다. 저자는 이렇게 아이가 책으로 얻을 수 있는 거의 모든 것을 이야기하면서도 단순한 독서 지도법이나 가이드를 주는 데 그치지 않는다. 엄마의 책 읽어 주기가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하는 저자의 이야기는 아이들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해 주고, 아이들을 어떻게 키워야 할지 방향을 잡는 데 도움을 준다. 이것은 20여 년간 독서 지도를 한 경험은 물론이고 한 아이의 엄마로서 아이를 사랑하고 이해하기 위해 하루하루 꼼꼼하게 독서 기록을 하며 노력한 시간이 만든 힘일 것이다.
이탈리아 기행 1
민음사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글, 박찬기 옮김 / 2004.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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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사소설,일반요한 볼프강 폰 괴테 글, 박찬기 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