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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 않는다는 말
마음의숲 / 김연수 / 2012.07.16
12,000원 ⟶ 10,800원(10% off)

마음의숲소설,일반김연수
“내 삶에 가장 큰 여향을 끼친 건 지지 않는다는 말이 반드시 이긴다는 걸 뜻하는 것만은 아니라는 깨달음이었다. 지지 않는다는 건 결승점까지 가면 내게 환호를 보낼 수많은 사람들이 있다는 걸 안다는 뜻이다. 아무도 이기지 않았건만, 나는 누구에게도 지지 않았다. 그 깨달음이 내 인생을 바꿨다.” - 작가의 말 중에서작가의 말|어쩌다가 나 같은 사람도 달리게 됐는가? 1장 - 아름다운 여름, 겨울다운 겨울 기뻐하고 슬퍼하라, 울고 웃으라 달리기는 언제나 즐거운 일이다 끈기가 없는, 참으로 쿨한 귀 막 청춘의 절정이 지나갔다 하늘을 힐끔 쳐다보는 것만으로 그저 말할 수만 있다면, 귀를 기울일 수만 있다면 지금 이 순간, 내가 아는 이 여름의 전부 말하려다 그만두고 말하려다 그만두고 도시에 공급하는 고독의 가격을 낮춰 주기를 눈, 해산물, 운하, 맥주, 친구 2009년 하늘의 목록 2장 - 생맥주, 취한 마음, 호시절의 마라톤맨 누구나 이미 절반은 러너인 셈 사람이 너무 좋은 게 콤플렉스 우린 모두 영웅호걸 절세가인 여름만이라도 좀 놀면서 지내자, 이 귀신아 이 우주를 도와주는 방법 宇宙心을 제멋대로 작동시키는, 말하자면 우주의 중심 준비성 없는 여행자들을 위한 마법의 주문 롤러블레이드 할아버지, 에스프레소 할머니 바바리맨이 아니라 마라톤맨 여름 내내 달렸으니 맥주는 얼마든지 한 번 더 읽기를 바라며 쓰는 글 3장 - 인생을 선용하는 기술 로자는 지금 노란 까치밥나무 아래에 이것이 지금 네가 읽고 싶은 책이냐? 혼자에겐 기억, 둘에겐 추억 평일 오후 4시의 탁구 시합 그리운 북쪽 나의 가장 아름다운 천국 외롭다고 말하고 싶을 때 우리가 하는 짓 기회야, 인생아, 머리 길러도 괜찮아 4장 - 그렇지만 삶은 고급 예술이다 어쨌든 우주도 나를 돕겠지 갑의 계획, 을의 인생 이건 믿음의 문제가 아니라 사실의 문제 여름의 첫 번째 숨결 물렁물렁한 고무 마음의 지옥훈련 호수가 얼어 붙은 날의 문장들 대화 없이도 우리가 함께 있을 수 있다면 질문의 소년, 그리고 20년이 흐른 뒤 내가 아닌 다른 존재가 될 수 있을까 5장 - 더 많은 공기를, 더 많은 바람을 오래 달리거나 깊이 잠들거나 그린존으로 속도를 낮추십시오 자신을 비난하지 않는 일에 중독되다 중력을 거슬러 나를 조금 위쪽으로 물방울처럼, 유리처럼 몸으로 이 세계를 이해한다는 것 변덕과 변심의 달리기 몸으로 생각하면 그게 시인, 혹은 러너 경계선에서 아픔과 고통을 받아들일 때 다시, 벽 앞에서 심장이 뛰는 한, 시간은 무의미 뛰지 않는 가슴들, 모두 유죄
2017 부자 가계부
위즈덤하우스 / 편집부 펴냄 / 2016.10.07
13,000원 ⟶ 11,700원(10% off)

위즈덤하우스취미,실용편집부 펴냄
쓸데없는 지출을 줄이고 알뜰한 소비를 계획하도록 가계부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다. 간편한 페이지 구성과 예쁜 디자인이 매일 적어야 하는 가계부의 수고로움을 즐거움으로 바꿔준다. 또 ‘올해의 목표’, ‘이달의 목표’ 페이지를 신설하여 가계부 작성의 강력한 동기부여를 제공한다. 개인적인 목표, 절약, 저축 목표 등을 기록한 뒤 실천하고 점검하는 페이지를 통해 자기계발이 가능하다. 곧, <2017 부자 가계부>는 단순히 돈을 관리하는 가계부보다 한 단계 진화한 ‘자기계발형 가계부’다.PART 1. 쓸수록 돈이 모이는 가계부 사용법 재테크의 첫 걸음, 가계부 쓰기! 한 번 쓰면 매년 구매하는 <부자 가계부>가 2017년, 더 똑똑하고 야무지게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왔다! 불필요한 지출을 없애고 살림을 넉넉하게, 쓰기 쉽고 간편한 자기계발형 부자 가계부! <2017 부자 가계부>는 쓸데없는 지출을 줄이고 알뜰한 소비를 계획하도록 가계부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다. 간편한 페이지 구성과 예쁜 디자인이 매일 적어야 하는 가계부의 수고로움을 즐거움으로 바꿔준다. 또 ‘올해의 목표’, ‘이달의 목표’ 페이지를 신설하여 가계부 작성의 강력한 동기부여를 제공한다. 개인적인 목표, 절약, 저축 목표 등을 기록한 뒤 실천하고 점검하는 페이지를 통해 자기계발이 가능하다. 곧, <2017 부자 가계부>는 단순히 돈을 관리하는 가계부보다 한 단계 진화한 ‘자기계발형 가계부’다. <2017년 부자 가계부>와 함께하는 부자되는 첫 걸음! ① 쓰기 쉽고 정산이 간편한 최적의 가계부가 재테크의 씨앗을 마련해준다. ② 올해의 목표, 이달의 목표 페이지로 자기계발을 실천하면 꿈이 현실이 된다. ③ 2016년 12월부터 가계부를 미리 쓰면 2017년을 알차게 계획할 수 있다. ④ 금전운이 깃든 금박 표지가 2017년 금전운을 높여준다. ⑤ 자연을 모티프로 삼은 수채화 디자인으로 매달 산뜻하게 시작할 수 있다. ⑥ 국내 1호 정리전문가 윤선현의 정리 비법으로 남들보다 똑똑하게 기록한다. 새는 돈 막는 우리 집 재테크 자극제 <2017 부자 가계부> ‘매달 통장에 입금되자마자 흔적도 없이 빠져나가는 월급. 돈을 흥청망청 쓰지도 않았는데 내 돈은 다 어디로 갔을까?’ <2017 부자 가계부>는 이러한 고민을 가진 독자들을 위한 ‘맞춤형 자산관리사’다. ‘하루에 한 푼이 일 년이면 큰돈이 된다’는 J. 에디슨의 말처럼, 매일 쓴 돈을 손으로 기록하는 것만으로도 쓸데없는 지출을 줄일 수 있다. 매년 10만 명이 넘는 독자가 가계부를 구입하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소비 목록을 휴대전화에 저장하기보다는 손으로 메모하는 편이 사소한 지출과 충동구매를 막는 데 훨씬 효과적이다. 수많은 독자들의 경험처럼, 부자 가계부에 써 내려간 현실적인 금액은 개인 자산, 가계 규모 파악의 일등공신이다. 눈으로 보이는 숫자야말로 알뜰한 소비를 계획하는 데 강한 동기부여를 제공한다. 심플하게 기록해서 눈으로 확인하면 소비습관이 변한다! 가계부를 쓰는 것 또한 복잡할 것 없다. 하루 동안 쓴 돈을 간단히 적은 다음 충동구매 내용을 인지하고 반성하면, 이미 세상에서 가장 쉬운 재테크를 시작한 셈이다. 부자 가계부를 통해 ‘기록→반성→제어’의 3단계를 경험하는 동안, 자신도 모르는 사이 소비심리 및 소비습관이 긍정적으로 변한다. 쓰기 쉬운 <2017 부자 가계부>로 심플한 소비습관을 만들면 자투리 저축은 당연한 결과다. 이것이 바로 가계부의 놀라운 효과이자 가계부를 통한 절약의 묘미다. 나만의 목표를 적고 실천하며 성취를 맛보는 자기계발형 가계부 2017년 업그레이드된 가계부에는 자기계발 페이지가 추가되었다. 1년 동안 가장 이루고 싶은 목표를 적는 ‘올해의 목표’, 매달 소소한 목표를 기록하는 ‘이달의 목표’ 페이지가 그것이다. 각 목표 페이지에는 목표 기입란뿐만 아니라 목표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법, 그 과정을 점검하고 평가하는 항목을 마련했다. 다이어트, 외식비 줄이기 등 자신을 한 단계 성장시키는 작은 목표, 1년 동안 500만 원 종잣돈 마련하기 같이 큰 목표를 기록하며 꿈을 현실로 만들어보자.
사랑으로 잇다
토비아(TOBIA) / 나카무라 사토시 (지은이), 박창수 (옮긴이) / 2021.06.14
12,000원 ⟶ 10,800원(10% off)

토비아(TOBIA)소설,일반나카무라 사토시 (지은이), 박창수 (옮긴이)
일제강점기의 식민지 지배에 대한 사죄와 보상의 마음을 가지고 한국에서 활동한 열 명의 일본인 그리스도인들의 전기를 간략하게 정리하여 소개하고 있다. 이들은 선교사, 교육자, 고아원 경영자 등 다양한 자리에서 한국과 일본 사이에서 ‘가교’(架橋, bridge)가 되었다. 저자는 본래 ‘다리’(架橋)라는 것은 사람들에게 밟히기 위해 존재하고, 그것이 ‘다리’(架橋)의 역할이라고 말한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도 이 땅에서의 생애 동안 특히 십자가 사건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짓밟히셨다. 이 희생 위에서 하나님과 사람, 사람과 사람 사이에 화해와 평화를 만들어 주셨다.추천사 / 5 한국 그리스도인 독자 여러분께 / 9 옮긴이의 말 / 13 개정판에 부치는 말 / 18 들어가는 말 / 23 제1장 노리마쓰 마사야스乘松雅休: 일본 최초의 개신교 선교사 / 25 제2장 다우치 지즈코田內千鶴子: 한국 고아 3천 명의 어머니 / 47 제3장 니시다 쇼이치西田昌一: 조선인을 위해 목숨을 건 일본인 / 61 제4장 마스토미 야스자에몬富安左衛門: 농장경영·교육·전도로 가교가 된 사람 / 77 제5장 아사카와 다쿠미淺川巧: 백자와 식림으로 한일을 잇다 / 93 제6장 후치자와 노에淵澤能惠: 한국 여성교육을 통해 한일 가교가 되다 / 111 제7장 오다 나라지織田楢次: 한국인 전도에 일생을 바친 선교사 / 131 제8장 사와 마사히코澤正彦: 한국에 대하여 속죄적 구도자로 산 그리스도인 / 149 제9장 소다 가이치曾田嘉伊智: 한국 고아의 자애로운 아버지 / 169 제10장 요시다 고조吉田耕三: 오늘의 한일 가교로 살아가는 사람 / 187『사랑으로 잇다-한국인을 위해 다리가 된 일본인 10명』는 도서출판 토비아와 블레싱재팬의 출판사인 BJ BOOKS와 협업으로 이루어진 귀한 사역의 결과물이다. 블레싱재팬은 일본을 향한 선교의 마음을 품고 일본 선교현장의 다양한 지원과 사역들을 세워가고 있는 일본선교단체이다. 이 책은 일제강점기의 식민지 지배에 대한 사죄와 보상의 마음을 가지고 한국에서 활동한 열 명의 일본인 그리스도인들의 전기를 간략하게 정리하여 소개하고 있다. 이들은 선교사, 교육자, 고아원 경영자 등 다양한 자리에서 한국과 일본 사이에서 ‘가교’(架橋, bridge)가 되었다. 저자는 본래 ‘다리’(架橋)라는 것은 사람들에게 밟히기 위해 존재하고, 그것이 ‘다리’(架橋)의 역할이라고 말한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도 이 땅에서의 생애 동안 특히 십자가 사건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짓밟히셨다. 이 희생 위에서 하나님과 사람, 사람과 사람 사이에 화해와 평화를 만들어 주셨다. 이 책에서 소개한 사람들도 과거 요동치는 역사 가운데서 고맙다는 말도 들었지만, 동시에 비판을 받고 이해받지 못했으며 짓밟혔다. 그러나 그런 가운데서 인내로써 주 예수 그리스도를 뒤따랐고 가교의 역할을 다했다. 한국과 일본사이의 다리가 된 이들 열 명 가운데 다섯 명은 한국 땅에 묻혀 있고, 세 명은 대한민국 국민훈장을 받았으며, 한 명은 지금도 여전히 한국에서 선교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 열 명의 일본인을 소개하는 이 책을 통해 한국과 일본 두 나라 사이에 화해의 다리가 놓이길 소망하며 이 책을 소개한다.
여주인공의 오빠를 지키는 방법 1
연담 / 킨 (지은이) / 2020.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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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담소설,일반킨 (지은이)
슬기로운 중학 생활
생각지도 / 황유진 (지은이) / 2022.05.06
21,000원 ⟶ 18,900원(10% off)

생각지도학습법일반황유진 (지은이)
중학교, 입학이 끝이 아니다. 1학년 자유학년제, 2학년 첫 시험, 3학년 고등 입시까지 중학 생활 3년 동안 필요할 때마다 꺼내 보면서 참고해야 할 책이 출간되었다. 《슬기로운 중학 생활》은 21년차 중학교 수학 교사에서 최근 중학교 교감 선생님이 된 저자가 그동안의 경험과 노하우를 총정리한 중학 생활에 관한 책이다. 중학교 입학에 초점을 둔 다른 책들과 달리 이 책은 입학 준비, 자유학년제, 학교생활기록부, 내신, 고입 전형, 자기소개서 작성 등 중학교 1학년부터 3학년까지 학생과 학부모가 알아두어야 할 중학 생활에 관한 모든 내용을 담고 있다. 무엇보다 중3 부장, 연구부장, 교무부장으로서 지난 10년 동안 특목고, 자사고에 지원하는 학생들을 지도해온 저자는 꼭 필요하지만 쉽게 찾아볼 수 없었던 ‘고등 입시’에 관해 누구보다 상세하게 알려주고 있다. 물론 중학교 입학 준비나 초등학교와 다른 중학교 시스템에 대해서도 친절히 설명하고 있어 초등 고학년생을 둔 학부모들에게도 매우 유용한 책이다.추천의 글 프롤로그. 시시콜콜해서 누구에게도 물어보지 못한 중학 생활에 관하여 1장. 중학생이 되면 달라지는 것들 중학교 배정, 이렇게 진행됩니다 지역마다 다른 중학교 배정 방식 | 중학교 배정 일정 | 중학교 재배정 신청 중학교 입학 등록 입학 등록하기 | 배정통지서를 제출할 때 유의 사항 중학생이 되면 달라지는 것들 서로 다른 초등학교 출신이 모입니다 | 수업 시간이 달라집니다 | 과목이 늘어납니다 | 과목을 배우는 시기가 학교마다 다릅니다 | 학교에 따라 교과서가 다릅니다 | 과목마다 선생님이 다릅니다 | 평가가 달라집니다 | 초등학교와는 시스템이 다릅니다 | 교복을 입고 학생증이 있습니다 | 알림장이 사라집니다 | 점심시간이 달라집니다 | OMR카드를 사용합니다 | 교과교실제를 운영합니다 | 사춘기와 학교급의 변화를 동시에 겪습니다 ◆왔쌤의 Tip. 중학 생활 적응, 이렇게 도와주세요 중학교 입학에 필요한 것들 교복은 언제 구입하나요 | 체육복은 몇 벌 구매해야 할까요 | 입학 준비물 | 그 밖의 궁금한 점들 중학교의 학급 편성 학급 편성의 기준 | 배치고사나 심리검사의 활용 | 학급 편성 결과는 바꿀 수 없습니다 중학교 교육과정 편제표 교육과정 편제표란 | 중학교 교육과정 편제표 이해하기 | 중학교 1학년 시간표 읽기 ◆왔쌤의 Tip. 교육과정 편제표와 시간표를 꼭 확인하세요 중학교 학부모 상담 선생님과 어떤 내용을 상담하면 좋을까요 | 상담할 때 절대 해서는 안 되는 것들 | 중학교 선생님이 아이의 상담을 간다면 ◆왔쌤의 Tip. 교과 선생님과의 상담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2장. 자유학년제 이해하기 중학교 1학년, '자유학년제'가 필요해 자유학년제의 특징 ◆왔쌤의 Tip. 자유학년제를 처음 접하는 부모의 자세 자유학기 활동 주제선택 활동과 예술체육 활동 | 동아리 활동 | 진로탐색 활동 | 자유학기 활동을 선택하는 기준 자유학년제의 수업과 평가 달라진 수업 방식 | 과정을 중시하는 교육 | 자유학년제를 대비하는 학습 방법 ◆왔쌤의 Tip. 자유학년제 기간에 아이의 수업 태도를 본다면 자유학년제 활동 보고서, 학교생활통지표 학교생활통지표 이해하기 | 학교생활통지표 활용하기 ◆왔쌤의 Tip. 학교생활통지표의 행간 읽기 자유학년제 200% 활용하기 아이의 성장에 관심을 갖는 시간입니다 | 아이를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시간입니다 | 사회성을 기르는 시간입니다 | 관심 있는 대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시간입니다 | 자신에게 맞는 학습 방법을 발견하는 시간입니다 진로를 알아보는 다양한 검사 다양한 진로적성검사 | 검사보다는 결과 활용이 중요합니다 3장. 학교생활기록부로 알아보는 중학 생활 학교생활의 기본, 출결 상황 학교생활기록부의 출결 상황 살펴보기 | 출석 인정 결석 | 질병으로 인한 결석 | 미인정 결석 | 출결 상황이 왜 중요한가 수상 경력 학교생활의 꽃, 자율 활동 자율 활동이란 | 교사는 자율 활동을 어떻게 기록할까 | 자율활동에 대한 차별화된 기록을 원한다면 ◆왔쌤의 Tip. 자녀의 자율 활동, 이렇게 생각해주세요 동아리 활동 창의적 체험활동의 동아리 활동 영역 | 동아리 활동의 선택 기준 봉사활동을 넘어 봉사 학습으로 학교교육계획에 의한 봉사활동 | 개인이 하는 봉사활동 | 봉사활동 시간과 내신의 상관관계 | 의미 있는 봉사활동이 되려면 진로 활동 여러 가지 형태의 진로 활동 | 진로 활동을 잘하고 싶다면 ◆왔쌤의 Tip. 자녀의 알찬 진로 활동을 돕고 싶다면 중학교 평가계획의 기본 자필평가와 수행평가 | 절대평가와 상대평가 | 교과별·학년별 평가계획이 나오기까지 중학교 평가: 성적 산출 방법 원점수와 성취도 | 중학교 성적 산출 방법 과목별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갈수록 중요해지는 교과세특 | 고등 입시에서 교과세특의 역할 | 하나고, 상산고, 과학고, 외국어고 입시에서의 교과세특 | 영재 교육, 발명 교육과 교과세특 ◆왔쌤의 Tip. 교과세특 관리를 위한 왔쌤의 당부 자유학기 활동 진로탐색 활동 | 주제선택 활동 | 예술체육 활동 | 동아리 활동 | 자유학기 활동과 목고, 자사고 입시의 관계 독서 활동 중학교에도 독서 활동이 있다 | 독서활동기록장을 쓰는 방법 | 독서활동기록장에 대해 궁금한 것들 | 스토리가 있는 학교생활기록부를 만드는 독서 활동 ◆왔쌤의 Tip. 독서 활동에 대한 오해 바로잡기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선생님은 아이들을 어떻게 관찰하고 기록할까 |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을 달라지게 하는 것들: 학생 편 |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을 달라지게 하는 것들: 부모 편 4장. 고등학교 선택하기 고등학교에 대해 알아보기 고등학교의 구분: 전기고와 후기고 | 영재학교 | 특수목적고등학교 | 특성화고등학교 | 자율형고등학교 | 일반계 고등학교 | 고등학교 배정과 관련해 궁금한 것들 ◆왔쌤의 Tip. 고등학교 입학 준비를 위해 꼭 해야 할 것 고등학교를 선택할 때는 고등학교 입학전형 설명회 | 일반고 선택의 기준 ◆왔쌤의 Tip. 고교학점제란 무엇인가 고입 전형을 위한 성적 산출 고입 교과 점수 | 고입 비교과 점수 | 석차연명부의 작성 | 고입 전형에서 내신석차 백분율 고등학교 진학 후의 성적 예측하기 모의고사 | 전국연합학력평가 |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 | EBSi를 활용한 관리 | EBSi의 인공지능 DANCHOO | 국가수준학업성취도평가 | 고등학교 기출문제와 학교알리미 5장. 자기주도학습전형 자기주도학습전형 매뉴얼 살펴보기 자기주도학습전형의 개관 | 과학고의 자기주도학습전형 절차 및 방법 | 외국어고·국제고 자기주도학습전형 절차 및 방법 | 서울 방식 자율형사립고 자기주도학습전형 절차 및 방법 | 서울 이외 방식 자율형사립고, 자기주도학습전형을 실시하는 일반고의 자기주도학습전형 절차 및 방법 | 자기주도학습 매뉴얼로 자기소개서 작성과 면접 준비하기 | 학교 유형별 학교생활기록부 출력 방법 ◆왔쌤의 Tip. 학부모님이 알아야 할 자기주도학습전형 준비 방법 자기소개서의 시작, 문항 분석하기 자기소개서 문항 분석 | 자기소개서에서 주의할 점 자기소개서 소재 찾기 학교생활기록부 살펴보기 | 학교생활기록부에서 소재 찾기 | 학교생활기록부 분석과 지도 ◆왔쌤의 Tip. 학교생활기록부는 어디에서 출력하나요 자기소개서 내용 조직하기 자기소개서를 어떻게 조직할 것인가 | 구체적인 예시로 살펴보는 자기소개서 조직하기 자기소개서에서 배우고 느낀 점을 쓰는 법 예시로 보는 자기소개서의 배우고 느낀 점 | 배우고 느낀 점을 쓸 때는 자기소개서에 대한 평가 서류 평가표 활용하기 | 평가자 되어보기 ◆왔쌤의 Tip.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때 주의해야 할 점 자기소개서와 면접은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가정에서의 자기소개서 준비 | 가정에서의 면접 지도 | 자기소개서 작성 과정 전체가 면접 연습입니다 에필로그. 세상의 단 한 사람 중학교, 입학 과정에만 주목하지 마라! 1학년 자유학년제, 2학년 첫 시험, 3학년 고등 입시까지 3년 동안의 중학 생활에 관해 가장 상세하게 안내해주는 책 중학교, 입학이 끝이 아니다. 1학년 자유학년제, 2학년 첫 시험, 3학년 고등 입시까지 중학 생활 3년 동안 필요할 때마다 꺼내 보면서 참고해야 할 책이 출간되었다. 《슬기로운 중학 생활》은 21년차 중학교 수학 교사에서 최근 중학교 교감 선생님이 된 저자가 그동안의 경험과 노하우를 총정리한 중학 생활에 관한 필독서다. 중학교 입학에 초점을 둔 다른 책들과 달리 이 책은 입학 준비, 자유학년제, 학교생활기록부, 내신, 고입 전형, 자기소개서 작성 등 중학교 1학년부터 3학년까지 학생과 학부모가 알아두어야 할 중학 생활에 관한 모든 내용을 담고 있다. 무엇보다 중3 부장, 연구부장, 교무부장으로서 지난 10년 동안 특목고, 자사고에 지원하는 학생들을 지도해온 저자는 꼭 필요하지만 쉽게 찾아볼 수 없었던 ‘고등 입시’에 관해 누구보다 상세하게 알려주고 있다. 물론 중학교 입학 준비나 초등학교와 다른 중학교 시스템에 대해서도 친절히 설명하고 있어 초등 고학년생을 둔 학부모들에게도 매우 유용한 책이다. 아이가 학습에 집중할 수 있도록, 부모와의 관계에서 어긋나지 않도록, 이제는 중학교 생활에 관심을 가져야 할 때! 초등학교에서 중학교로 넘어가면 달라진 학교 체계, 새로운 교육과정, 익숙하지 않은 용어 등 아이들은 물론 학부모들도 낯설고 불안하다. 하지만 이런 마음은 한 학기가 채 가기도 전에 느슨해지면서 1학년은 금세 지나가 버린다. 그렇게 2학년이 되어 첫 시험이 시작되면 정신없이 한 해가 가고, 이제 적응할 만하다 싶으면 졸업반인 중3이 되어버린다. 이처럼 중학교 3년은 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느긋했던 초등 6년에 비해 눈 깜짝할 사이에 흘러가 버린다. 특히 이 시기에 아이들은 학교급의 변화뿐 아니라 사춘기에 접어들면서 여러 가지 변화를 한꺼번에 겪는다. 이런 때일수록 ‘알아서 하겠지’ 하고 아이에게만 맡길 것이 아니라 부모의 드러나지 않는 관심과 배려가 필요하다. 아이가 정작 학교에 적응하느라 정신없을 때 부모는 중학교 3년 동안 무엇을 준비하고 어떻게 보내야 할지, 아이에게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 알아두는 것이다. 그러면 아이가 1학년 자유학년제나 2학년 첫 시험에서 초조하고 불안해할 때 넌지시 방향을 알려줄 수 있고, 사춘기 아이와의 관계에서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입시와 직결되는 고등학교 공부의 첫 시작이 이 시기이기 때문에 관심을 갖는 만큼 알차고 슬기로운 중학 생활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학생에게는 중학교 입학 준비 및 중학 생활 가이드, 학부모에게는 중학교 3년간의 입시 로드맵, 교사에게는 진로나 입시 업무 참고용으로 꼭 필요한 책 이 책의 저자인 황유진 선생님은 ‘왔쌤TV’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다. 유튜브에 쏟아지는 질문들을 보면서 그리고 오랜 기간 ‘신입생 학부모 대상 중학생활꿀팁’ 연수를 진행하면서 학부모님들이 중학 생활에 대해 궁금한 것은 많지만 막상 필요한 정보를 찾을 수 있는 곳이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학생들도 마찬가지다. 초등학생 때는 나름 최고 학년으로 학교생활에 대해 모르는 바가 없었는데, 중학생이 되어 신입생의 위치에서는 모르는 것투성이다. 그래서 아이들에게는 중학 생활을 알려주는 가이드로, 학부모님들에게는 중학교 3년간의 입시 로드맵을 알려주는 책을 쓴 것이다. 흥미로운 점은 중학교에서 교사로 근무하지만 정작 자녀가 중학생이 되자 왔쌤TV 채널을 구독하며 도움을 받고 있다는 선생님들이 꽤 있다는 것. 그만큼 자기소개서 작성법이나 학교생활기록부 관리, 입학전형요강의 이해 등 고등학교 입시와 관련해서는 중학교 교사들도 직접 업무를 해보지 않는 이상 도움이 필요한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책에는 그동안 학교생활기록부와 고등학교 입학 관련 업무를 오랫동안 담당한 저자가 고등학교 정보나 자기주도학습전형 등에 대해 많은 페이지를 할애한 만큼 교사들도 진로나 고입 관련 참고도서로 활용하기에 충분하다. ◆ 책에는 학생, 학부모, 교사를 위한 다양한 정보가 들어 있습니다. 1) 학생: 중학교 입학 준비 및 생활 가이드 ○ 중학교 배정, 언제 어떤 방법으로 이루어지나요? ○ 배정통지서를 분실했을 경우 어떻게 해야 하나요? ○ 교복이나 체육복 구입에 대해 궁금합니다. ○ 실내화는 어떤 것을 준비해야 하나요? ○ 학급 편성은 어떻게 이루어지나요? ○ 자유학년제 기간 동안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요? ○ 진로 희망을 정하지 못했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 동아리 활동을 선택하는 기준이 있나요? ○ 자유학기 활동이 무엇이고,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하나요? ○ 봉사활동이 의미 있는 시간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 자율 활동에서 차별화된 기록을 원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을 달라지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 중학교 독서활동기록장, 어떤 책을 고르고 누구에게 제출하나요? 2) 학부모: 중학교 3년의 입시 로드맵 ○ 중학교 학부모 상담, 선생님과 어떤 내용을 상담하면 좋을까요? ○ 학교생활통지표, 어떻게 해석해야 하나요? ○ 중학교 성적 산출은 어떻게 이루어지나요? ○ 고등 입시에서 교과세특은 어떤 의미인가요? ○ 출결 상황이 왜 중요한가요? ○ 어떤 대회에 나가야 수상 경력에 도움이 될까요? ○ 자녀의 알찬 진로 활동을 돕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 고등학교 입학전형 설명회를 들어보고 싶습니다. ○ 고입 전형을 위한 성적은 어떻게 산출되나요? ○ 일반고를 선택하는 기준은 무엇인가요? ○ 학교생활기록부는 어디에서 출력하나요? 3) 교사: 진로, 입시 상담 시 참고도서 ○ 고등학교 진학 후의 성적 예측, 어떤 방법이 있나요? ○ 과학고, 국제고, 외국어고, 자사고 등의 전형 절차 및 방법이 궁금합니다. ○ 자기주도학습전형의 자기소개서 작성과 면접 준비는 어떻게 지도해야 할까요? ○ 학교 유형별 학교생활기록부 출력 방법이 다르다고 하던데. ○ 자기소개서 문항 분석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 자기소개서 소재는 어디에서 찾고, 내용을 어떻게 조직해야 할까요? ○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중학생활 적응, 이렇게 도와주세요잔소리가 아닌 대화를 자주 하세요. 중학생이 되면 가정에서보다 학교와 학원에서 보내는 시간이 더 많아집니다. 아침저녁으로 같이 식사하는 날도 많지 않아 대화할 시간도 줄어들 수밖에 없습니다. 말이라도 붙여보려면 사춘기에 들어선 아이는 “제가 알아서 할게요”라고 대답합니다. 하지만 불안한 마음으로 낯선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아이가 혼자서 모든 것을 알아서 하기는 버거울 수 있습니다. 짧게라도 아이와 대화하는 시간을 갖도록 노력해주세요. 하교 후나 주말에라도 대화를 시도해보세요. 이 시기에는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아이가 자신의 고민이나 학교생활의 어려운 점을 언제라도 이야기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것이 최고의 응원입니다. ◇ 상담할 때 절대 해서는 안 되는 것들첫째, 젊은 담임 선생님을 만났을 때 말이 짧아지면 안 됩니다. 직접 만날 때는 그러지 않는데, 젊은 선생님과 통화할 때 부모님 중에서는 자기도 모르게 ‘음’, ‘어’ 등의 감탄사를 쓰는 경우가 있는데 조심해야 합니다. 선생님은 학교에서 아이의 보호자임을 항상 잊지 말아야 합니다. (중략) 넷째, 담임 선생님이 교육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도 자신이 알고 있는 모든 교육 정보를 가르쳐주듯 이야기할 필요는 없습니다. 학교 내에는 진로나 교육에 대해 알려줄 전문가들이 모두 있습니다. 나중에 정보가 필요하면 진로진학 부장교사나 담당 과목 선생님에게 상담을 신청하면 됩니다. ◇ 봉사활동 시간과 내신의 상관관계봉사활동 실적은 1일 8시간 이내로 인정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평일 수업 시간이 7교시이면 1시간, 6교시이면 2시간이 인정됩니다. 8시간에서 수업 시간을 제한 만큼만 인정한다는 의미입니다. 단, 헌혈은 수업 시간과 관계없이 4시간으로 인정됩니다. 교외체험학습 기간 등 학교장 출석 인정 결석 기간에 8시간 봉사활동을 했더라도 당일 학교 수업이 7교시이면 봉사활동 시간은 1시간만 인정 가능합니다. 또한 봉사활동은 다른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과 중복해서 인정되지 않습니다. 자율 동아리를 포함한 동아리 활동의 일환으로 봉사활동을 했다면 동아리 활동으로만 인정하고 봉사활동 실적으로는 인정하지 않습니다.
요한계시록 100문 100답
쿰란출판사 / 염현경 (지은이) / 2022.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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쿰란출판사소설,일반염현경 (지은이)
올바른 재림신앙의 회복과 이단 격퇴를 위해 쓰여진 문답식 요한계시록 강해서. 여러 가지 논란과 폐해를 경계하여, 성경 통전적 접근 및 귀납적 연구방식을 통해 요한계시록을 풀었다. 목회자에게는 설교 주석용으로, 성도들에게는 성경 공부용으로 쓰일 수 있도록 집필되었다.총론 요한계시록의 구조 요한계시록에서의 프롤로그 (계 1:1-1:8) Ⅰ. 서론부 (계 1:9-3:22) Ⅱ. 본론부 (계 4:1-19:21) 1. 일곱 인 (계 6:1-8:6) 2. 일곱 나팔 (계 8:7-15:8) ① 첫째 화. 5나팔. 5달 환난 (계 9:1-12) ② 둘째 화. 전 3년 반. 6나팔. 1/3 죽는 전쟁 (계 9:13-11:14) ③ 셋째 화, 후 3년 반. 7나팔 때 대접 준비와 7대접 (계 11:15-19:21) 3. 일곱 대접 (계 16:1-19:21) 셋째 화, 후 3년 반. 7나팔 때 대접 준비와 7대접 (계 16:1-계19:21) Ⅲ. 결론부 (계 20:1-22:5) 요한계시록에서의 에필로그 (계 22:6-21) 부록-도표(구조)로 보는 요한계시록이 책은 올바른 재림신앙의 회복과 이단 격퇴를 위해 쓰여진 문답식 요한계시록 강해서이다. 요한계시록은 기독교 역사에서 독특한 의미를 갖고 있다. 재림의 주님과 결정적으로 연관되는 내용에 관해서 수많은 해석이 있었고 그만큼 논란도 많았다. 특히 이단 종파들이 요한계시록을 자의적으로 해석하면서 기독교 신앙을 혼란시키기도 한다. 이러한 여러 가지 논란과 폐해를 경계하여, 저자는 성경 통전적 접근 및 귀납적 연구방식을 통해 요한계시록을 풀었다. 목회자에게는 설교 주석용으로, 성도들에게는 성경 공부용으로 쓰일 수 있도록 집필되었다. 폐암 말기 투병 중에 사명감을 가지고 쓴 이 책이 온전한 신앙과 한국교회의 건전한 성장에 기여하길 기대한다.
솔직한 척 무례했던 너에게 안녕
웅진지식하우스 / 솜숨씀 (지은이) / 2020.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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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지식하우스소설,일반솜숨씀 (지은이)
본업은 책을 만드는 편집자로, 온라인에서는 '솜숨씀'이라는 부캐로 활동하며 관계에 대한 재기발랄한 글로 수많은 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킨 저자. 스스로에 대해 '별로 착하지 않다'고 말하는 그이지만, 타인과의 관계에서는 늘 착하면서도 쿨한 사람이 되려는 엉뚱한 노력을 해왔다. 아흔아홉 번 못해주다 한 번 잘해주는 사람에게 감동받아서 관계를 유지했고, 거절당하고 상처받을까 봐 작은 것에 신경 쓰지 않는 양 평소부터 스스로를 포장해온 것. 그러다 보니 어느새 진짜 모습은 희미해지고 다른 사람의 마음에 들기 위해 애쓰는 자신만 남았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글을 다듬을 때 따르는 편집 규칙처럼, 마음을 가다듬고 관계를 정리하는 데도 룰이 있다. 저자는 인간관계에 있어 더하거나 빼거나 혹은 그대로 두어도 좋을 것들, 지금껏 관계를 하나씩 편집해가며 세워둔 그만의 원칙들을 고스란히 책에 담아 나누고자 한다. 때로는 독하게, 때로는 다정한 어투로 나에게 편안한 것이 제일 중요하다 설파하며 SNS에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낸 솜숨씀 작가로부터, 뺄 건 쳐내고 둘 건 두는 인간관계 편집의 기술과 태도를 읽어내보자.프롤로그 004 앞에서는 빨대를 꽂겠다며 다가오고 뒤에서는 비수를 꽂으려고 쫓아오는 사람들로부터 나를 지키는 연습 - 싫은 것은 하지 않습니다 ‘알고 보면 좋은 사람’은 이제 됐어요 017 호구력 만렙 023 일 못하는 사람이라는 낙인 030 울 자리마저 없어서 035 “좋은 게 좋은 거지”는 너나 좋은 거지 041 첫 단추보다 중요한 것 047 뒤처지는 꼰대는 거릅니다 053 오래될수록 좋은 친구라는 판타지 060 어떻게 회사를 사랑할 수가 있어요? 067 악의와 선의 073 행복을 주는 건 인맥이 아니라 치맥 077 비혼주의자는 아닙니다만 084 좋아하는 마음은 미루지 않기 089 + 나에게 괜찮은 선에서 가늘고 길게 버티는 마음 097 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 104 좋아하는 일을 하든가, 잘하는 일을 좋아하든가 109 정성을 들여야 할 사람은 따로 있다 118 진짜 홈런은 무조건 롱런 122 백업은 필수 126 화를 ‘잘’ 내는 능력 131 초능력 대신 초록력 138 나의 버럭 리스트 146 일하는 사람의 페르소나 151 정교한 제품일수록 유연하다 156 단단함은 디테일이 만든다 162 이 언니들의 조언은 찐이야! 167 월요일에는 빵을 먹는 것이 좋다 173 o 어쩌면 나를 견디는 일 사회적 혼자 두기 181 하루의 손익계산서 188 매일매일이 오디션일지라도 193 산책을 기다리는 마음 197 세상에서 가장 난처한 스포츠 204 오늘도 다시 출근할 용기 209 비상 연락망 214 노오력도 요령껏 220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227 엄마, 다음에는 내 딸로 태어날래? 233 마음의 오류에 대처하는 법 237 우리에게는 다음이 있어 243 할머니와 살았던 1년 6개월 250 에필로그 256 나라는 사람의 레이아웃“소확행은 역시 인맥보단 치맥이지!” 착하고 쿨한 사람인 척은 그만, 이제 관계에도 편집이 필요합니다 아무렇지도 않은 얼굴로 선을 넘는 사람들이 있다. 상대방에게 중요한 문제는 간단하게 무시해버리고는 “내가 뭐?”를 시전하는, 세상 편한 사람들. 여기서 불편해지는 건 대개 착하고 소심한 사람들이다. 할 말 따박따박 하면서도 미움받지 않는 사람들을 내심 부러워하면서도 그럴 용기는 없어서, 욕 먹기 두려워서, 모질게 맺고 끊지를 못해서 혼자 떠안는다. 그런 그들에게 주변에서는 말한다. “이해해, 알고 보면 좋은 애야.” “그래도, 친해지면 괜찮은 애야.” 왜 상처를 준 쪽은 늘 어디론가 사라지고, 참고 알아가야 하는 노력은 매번 상처받은 쪽의 몫으로 남는 걸까. 본업은 책을 만드는 편집자로, 온라인에서는 ‘솜숨씀’이라는 부캐로 활동하며 관계에 대한 재기발랄한 글로 수많은 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킨 저자. 스스로에 대해 ‘별로 착하지 않다’고 말하는 그이지만, 타인과의 관계에서는 늘 착하면서도 쿨한 사람이 되려는 엉뚱한 노력을 해왔다. 아흔아홉 번 못해주다 한 번 잘해주는 사람에게 감동받아서 관계를 유지했고, 거절당하고 상처받을까 봐 작은 것에 신경 쓰지 않는 양 평소부터 스스로를 포장해온 것. 그러다 보니 어느새 진짜 모습은 희미해지고 다른 사람의 마음에 들기 위해 애쓰는 자신만 남았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글을 다듬을 때 따르는 편집 규칙처럼, 마음을 가다듬고 관계를 정리하는 데도 룰이 있다. 저자는 인간관계에 있어 더하거나 빼거나 혹은 그대로 두어도 좋을 것들, 지금껏 관계를 하나씩 편집해가며 세워둔 그만의 원칙들을 고스란히 책에 담아 나누고자 한다. 때로는 독하게, 때로는 다정한 어투로 나에게 편안한 것이 제일 중요하다 설파하며 SNS에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낸 솜숨씀 작가로부터, 뺄 건 쳐내고 둘 건 두는 인간관계 편집의 기술과 태도를 읽어내보자. 이제 나를 나답게 만드는 관계에 집중하고 싶다. 나에게서 더 중요한 것과 덜 중요한 것을 구분해 잘라내는 일, 이건 어쩌면 편집의 영역일지도 모른다. _ 본문 중에서 호박도 고구마도 아닌 호구마처럼 애매한 당신과 나 외로운 것은 싫지만 피곤한 것도 싫다. 맺고 끊기 산뜻한 관계를 선호하지만, SNS는 답이 되어주지 못하는 것 같다. 관계를 이유로 퇴사도 하는 한편, 취향과 목적이 맞는 새로운 관계를 찾아 나서기도 한다. 남들이 웃을 때 웃고 싶지만 나를 잃고 싶지도 않다. 본업은 출판사 편집자, ‘부캐’는 작가 솜숨씀. 사이다처럼 톡톡 튀는 감성으로 인간관계에 대해 써내려간 글이 SNS에서 폭발적으로 공유되며 “제가 쓴 글인 줄 알았어요.”, “안 봤으면 하는 사람을 떠올리며 읽었어요.”, “마음이 치료되는 것 같아요.” 등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낸 그이지만, 여전히 부당함에 목소리를 높일 땐 눈물부터 나오는 소심한 사람이다. 또한 그는 부모에게 인정받고 싶어서 안간힘을 쓰고, 그들을 실망시킬까 봐 노심초사하며 자란 K-장녀이기도 하다. 누구도 절대 믿으면 안 된다는 아빠와, 맨날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히는 엄마를 반반씩 닮아 사람을 쉽게 믿고 또 쉽게 의심해왔다. 어설프게 착한 주제에 어설프게 못되기까지 한, 호박도 고구마도 아닌 정체불명의 호구마처럼 애매한 인간. 그러나 사람에 대한 콩깍지도 조금씩 벗겨지고 이리저리 치인 끝에 자신이 제일 소중하다는 걸 겨우 알게 된 30대, 비로소 인간관계 편집의 필요성이 보였다. 슬프지만 시간도 체력도 점점 떨어져가는 현실이 일깨워준 진리다. “이제는 그냥 좋은 사람이 좋다. 차고 넘치는 게 시간과 체력이던 20대 때와는 달리 무려 ‘알고 보면 좋은 사람’인 걸 알아내기 위해 쏟아부을 에너지가 이제는 아깝다.” _ 본문 중에서 타인을 위한 엉뚱한 노력은 더 이상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느슨한 연대’가 새로운 트렌드 키워드로 꼽혀 온 것은 꽤 오래 전부터지만, 어느 날 갑자기 우리 앞에 찾아온 코로나19는 그 변화를 더욱 앞당겨버렸다. 새로운 삶의 기준은 인간관계에도 변화를 가져왔고 적당한 거리 두기는 자연스러운 풍경이 되었다. 그런가 하면 또 우리는 좋은 사람들, 편한 사람들, 친한 사람들과 함께하는 시간의 소중함을 새삼 깨닫기도 했다. 관계에 일희일비하고 모든 사람에게 사랑받으려고 노력하는 것이 얼마나 허황된 일인지 깨닫기 시작한 저자 역시 의미 없는 데 힘 쏟던 지난날에 안녕을 고하기로 했다. 편집이란 좋은 것을 골라내는 일. 무엇을 쳐내고 무엇을 더하고 무엇을 그대로 둘지 결정하는 과정은 관계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이 책에서 그는 ‘나에게 편안한 관계 편집’의 여러 원칙들을 소개한다. 첫 번째 장에서는 진정 원하는 관계를 위해 빼거나 버리거나 벗어나야 마땅한 것들, 두 번째 장에서는 반대로 아무리 더해도 부족하지 않은 태도는 무엇인지 써내려간다. 웃고 싶지 않을 땐 단호하게 웃지 않으며, 알고 보면 좋은 사람 따위를 알아가는 데 시간과 돈을 쓰지 말고, 이를테면 명상이나 산책 같은 중요한 시간을 늘릴 것. 세 번째 장에서는 나를 나답게 만들어주는 관계에 집중해본다. 이에 더해 내가 온전한 나일 수 있는 삶을 고민하며 어느 것과도 바꾸고 싶지 않은 일상 속 즐거움을 깨알같이 공유한다. 서울대 행복연구센터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코로나로 인한 심리적 충격을 가장 덜 받은 연령층은 바로 50대 이상이라고 한다. 관계에 있어 선택과 집중하기를 이미 알기에, ‘사회적 거리두기’가 새삼 스트레스로 다가오지 않았던 걸까. 그러니 지금이야말로 내가 확실히 좋아하는 것에 집중해야 할 때다. 그것이 사람이든, 취향이든, 일이든. “가장 좋아하는 한 가지를 선택하기 위해 이도 저도 아닌 아홉 가지를 포기함으로써 발생하는 불편들은 고요히 감내하고 책임진다. 나를 적당히 거부하고 적당히 받아들이며 산다. 그건 어쩌면 나를 견디는 일일지도 모르겠다.” _ 본문 중에서 좋은 사람만 만날 시간도 이제는 부족하니까 오직 자신만 옳아서 온 주변을 훈계하고 다니는 사람들, 좋은 일에는 은근슬쩍 비꼬고 나쁜 일에는 좋은 사람인 척 위로하는 사람들, 우아하고 지적인 언어로 다른 목소리를 졸지에 짓누르는 사람들… 후배 울리는 게 자랑이었던 대학교 선배부터 연봉 1600만 원을 13개월로 나누던 첫 직장, 고개만 들어도 도처에 널린 무례한 ‘쁘띠 갑’들은 또 어떤지. ‘알고 보면 좋은 사람’이란 말로 애써 변호해주다 보면 이 세상에 나쁜 사람은 없다. 우리는 어째서 그들을 못 잃어 안달하고, 왜 그토록 ‘인싸’가 되지 못해 애를 썼던가. 관계로 인한 소모적인 감정 낭비를 반복한 적 있는 이들이라면, 책장을 넘기는 내내 내키지 않는 만남을 이어간 데 낭비했던 본전이 떠오를 것이다. 마흔 편의 글 속에는 자신이 무례한지 모르는 이들이 무례한 행동을 할 때마다 ‘버럭’하는 나만의 버럭 리스트 만들기, 베풀 수 있는 친절의 최대 횟수를 설정한 ‘사회성 쿠폰’을 만들어 자신에게 선물하는 등의 소소하고 유용한 팁이 가득하다. 직접 그린 따뜻하고 위트 있는 일러스트 또한 재미를 더해주는 요소. 내가 나를 위해 최선을 다한 경험은 스스로를 단단하게 한다. 어떤 관계가 중요할 순 있지만 그렇다고 나를 무너뜨릴 만큼 중요한 것도 아니라는 걸 기억하자. 우리는 충분히, 더 중요한 것과 덜 중요한 것을 제대로 구분하는 멋진 어른이 될 수 있다. 여전히 능수능란하지는 못해도, 이 책과 함께라면 그 편집점을 찾아갈 수 있을 것 같다. 책을 읽는 이들 역시 더 이상 솔직한 척 무례한 사람들에 자신을 맞추다 상처받고 울지 않기를 바란다. “아아, 내일도 나는 변함없이 일희일비하며 아흔아홉 번 잘해주고 있을 테지. 하지만 기꺼이 그렇게 하리라. 한 번 실수하더라도 아흔아홉 번 잘해주는, 그런 다정한 사람이 나는 좋으니까.” _ 본문 중에서 타의에 의한 관계에서 벗어나 온전한 내가 되어보면 진정 원하는 바를 떠올릴 수 있다. 그런 관계 속에서 내가 설 영역을 찾는 일은 결국 삶을 내 것으로 만드는 과정이다. 오롯한 개인으로 돌아가 각자의 영역에 적당한 거리를 두고 서서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단단히 쌓아야 하는 요즘. 어쩌면 우리는 지금 제대로 된 관계를 새로 쓰는 법을 배워가는 중인지도 모른다.“나랑 일하면 꼭 한 번씩 울더라. 내가 나쁜 사람도 아닌데”라며 너털웃음을 웃는 직장 상사와 같이 일했던 적이 있다. ‘재미있니, 이 새끼야?’라고 속으로 중얼대고 있으면 옆에 있던 다른 직원이 “우리 회사 연례행사 같은 거잖아요. 한 번씩 울려줘야 그게 또 사회생활의 백미 아니겠습니까”라고 거들었다. 같잖은 이유로 고자세를 취하며 신입을 끝끝내 울리고 나서야 만족하는 유형은 회사 말고 학교에도 있었다. 대학교 1학년 때 한 선배한테 걸려서 된통 운 적이 있는데, 해마다 신입생을 한 명씩 콕 집어 한번 울려보겠다며 온갖 심술과 악담을 준비한다는 이야기를 나중에 전해 들었다. 화가 치밀었다. 사회 초년생 시절의 나는 너무도 만만해서, 좋은 게 좋은 거란 후려치기에 어물어물 넘어갔지만 이제는 못 들은 척 못 본 척 넘어가지 않기로 했다. 대물림은 끝이 없다. 짬밥의 힘은 이런 데 있다. 좋은 게 좋은 거라고 말하지만, 너한테나 좋은 거지. 좋게 좋게 넘어가면 언젠간 반드시 어떤 식으로든 탈이 난다. 물론 학교 다닐 때도 웹툰 <치즈인더트랩>의 김상철처럼 답 없는 복학생 선배들이 있었다. 그때는 피하면 그만이었지, 회사에서 만나는 수많은 김상철들은 대체 어떻게 해야 할까. 그간의 경력과 경험으로 찍어 누르려는 태도, 상하 관계를 강요하는 위압적인 표정과 말투 등에 지레 겁을 먹고 한발 뒤로 물러서기도 했다. 하지만 굳이 갈등을 만들 필요가 있냐고 치부하며 피할수록 이상하게도 목소리만 큰 김상철들이 점점 더 증식하는 듯하다는 기분이 들었다.
어둠 속에서 빛나는 것들
판미동 / 신순규 (지은이) / 2021.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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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미동소설,일반신순규 (지은이)
세계 최초의 시각장애인 공인재무분석사(CFA), 하버드·MIT 졸업 후 미 월가에서 27년간 일해 온 시각장애인 애널리스트 신순규의 신작 에세이. 로나 팬데믹을 겪으며 느낀 생각들을, 견고함, 자기 사랑, 동기 부여, 배려, 열린 마음, 소신, 마음의 평안 등 33개 키워드를 중심으로 담담하게 풀어냈다. 저자는 월가 유수의 투자은행 ‘브라운 브라더스 해리먼(BBH)’ 의료 분야 채권 애널리스트로서, 팬데믹이 시작될 무렵부터 매일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데이터와 각 나라의 확진자·사망자 통계를 분석해 왔다. 그러던 어느 날, 자신이 분석하고 있는 숫자가 달러나 유로 등의 금융자료가 아니라 아직 살아 있는 감염자들과 어제까지만 해도 살아 있었던 사람들의 숫자라는 사실을 깨닫고는, 우리 삶의 견고함에 대해서 다시 돌아보기 시작했다.프롤로그 | 혼란의 시대, 삶의 견고함을 찾아서 -9 1부 팬데믹 한가운데에서 느낀 것들 금과 은보다 더 빛나는 것 (언약Promise) -19 쓸데없는 근심의 씨앗이 되지 않기를 (상상력Imagination) -24 오늘의 행복은 어디서 올까 (관점Perspectives) -31 나머지는 배경 음악일 뿐 (사랑Love) -39 포기를 거부한 이에게 찾아오다 (행운Luck) -46 깜깜한 나의 세상을 밝혀 주는 것 (감사Gratitude) -51 죽음이 두려운 유일한 이유 (하나됨Oneness) -58 포로수용소에서도 살아남는 비결 (꿋꿋함Fortitude) -65 2부 견고함을 위해 지켜야 할 것들 삶과 투자의 공통점 (견고함Durability) -75 갈망하는 마음에서 시작된다 (동기부여Motivation) -81 결심을 깨야 하는 이유, 사랑하니까 (건강Health) -88 자존감보다 더 중요한 것 (자기 사랑Self-love) -93 행복하고 건강한 삶의 비밀 (인간관계Relationship) -99 영혼의 짐까지 들어 줄 수 있는 사람 (절친Confidant) -103 정체성은 어디에서 오는가 (소신Conviction) -112 나에게 주어진 마지막이 될지도 모른다 (오늘Today) -120 3부 흔들리지 않기 위해 조심할 것들 내가 나인 것에 수치심이 있을 수 없다 (수치심Shame) -129 좇다 보면 알맹이를 잃고 만다 (껍데기Shell) -138 내어놓고 내려놓아야 하는 기억 (씁쓸함Bitterness) -147 라벨이 주는 거짓 신호 (우월감Superiority) -155 우리에게 필요한 것, 그러나 중독되지는 말 것 (돈Money) -159 사로잡히면 흔들린다 (뉴스News) -166 내 것이라고 항상 믿을 수는 없다 (감정Feelings) -172 나를 보잘것없는 사람으로 만드는 것 (자격부여Entitlement) -180 보이지 않는 힘, 극복해야 하는 힘 (후회Regrets) -188 4부 미래를 위해 준비할 것들 나비는 활활 날아가는데 아이들은 왜 그렇지 못할까 (자유Freedom) -197 나와 다른 이들을 이해하는 방법 (외국어Language) -204 장애물을 디딤돌로 만들기 (열린 마음Open Mind) -211 아픈 세상을 치유하는 힘 (배려Consideration) -218 마음으로 보아야 잘 보인다 (소망Hope) -224 긍정보다 필요한 삶의 기술 (인내Endurance) -231 나와 내 사람들까지 지켜 주는 것 (마음의 평안Inner-peace) -237 사랑은 선택이다 (약속Commitment) -244 에필로그 | 장애를 NBD(No Big Deal)로 만드는 세 글자 -252“그의 글은 쓰러진 사람을 일으킬 만큼, 절망에 빠진 사람을 살릴 만큼 귀하다.”- 차인표 월가 시각장애인 애널리스트가 전하는 혼란의 시대에 더 빛을 발하는 33가지 삶의 가치들 코로나 시대, 삶의 견고함을 찾아서 세계 최초의 시각장애인 공인재무분석사(CFA), 하버드·MIT 졸업 후 미 월가에서 27년간 일해 온 시각장애인 애널리스트 신순규의 신작 에세이 『어둠 속에서 빛나는 것들』이 판미동에서 출간되었다.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눈 감으면 보이는 것들』 이후 6년 만에 펴낸 두 번째 책이다. 미국 현지에서 코로나 팬데믹을 겪으며 느낀 생각들을, 견고함(Durability), 자기 사랑(Self-love), 동기 부여(Motivation), 배려(Consideration), 열린 마음(Open Mind), 소신(Conviction), 마음의 평안(Inner-peace) 등 33개 키워드를 중심으로 담담하게 풀어냈다. 저자는 월가 유수의 투자은행 ‘브라운 브라더스 해리먼(BBH)’ 의료 분야 채권 애널리스트로서, 팬데믹이 시작될 무렵부터 매일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데이터와 각 나라의 확진자·사망자 통계를 분석해 왔다. 그러던 어느 날, 자신이 분석하고 있는 숫자가 달러나 유로 등의 금융자료가 아니라 아직 살아 있는 감염자들과 어제까지만 해도 살아 있었던 사람들의 숫자라는 사실을 깨닫고는, 우리 삶의 견고함에 대해서 다시 돌아보기 시작했다. 의료 시스템이 견고해야 코로나 위기에서 사람들의 생명을 지킬 수 있듯이, 기업도 견고해야 경제 위기를 견디며 지속해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윤과 성장을 이뤄낼 수 있다. 마찬가지로 우리의 삶도 견고해야 나 자신은 물론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까지 지킬 수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애널리스트가 투자분석을 통해 기업의 견고함을 확인하듯이, 어떤 가치들이 우리 삶이 흔들리지 않게 지탱해 주고, 우리로 하여금 불확실한 미래를 살아가게 해 주는지 하나하나 살펴본다. “견고함은 스스로 선택하는 것이다.” 꼭 팬데믹뿐만이 아니더라도, 우리 삶에는 예상치 못한 존재의 위기가 언제든 찾아올 수 있다. 사랑하는 사람을 갑자기 잃을 수도 있고, 나의 정체성을 지켜 주는 일이나 지위와 직책, 돈을 잃을 수도 있다. 육체적인 병을 얻거나 정신적인 안정을 잃을 수도 있다. 시각장애인으로, 이방인으로 오랫동안 살아온 저자의 삶 또한 위기와 좌절 그리고 극적인 변화의 연속이었다. 저자는 아홉 살에 시력을 완전히 잃고 1급 시각장애인이 되었다. 피아노를 배우기 위해 열다섯 살에 홀로 미국 유학을 떠난 뒤 일반 학교로 진로를 바꿔 하버드에 합격했다. 의사가 되기를 꿈꾸었지만 장애라는 현실의 장벽에 부딪혀 경영학과 조직학으로 진로를 바꿨다. 장애인에게 진입 장벽이 있는 직업을 연구하다가 시각장애인 애널리스트가 없다는 사실을 알고는 직접 월가 투자은행 JP모건에 입사했다. JP모건의 구조조정 위기에서도 끝내 자신의 가치를 잃지 않았고, 현재까지 27년간 월가에서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아 가고 있다. 삶의 위기를 견딜 뿐만 아니라, 나아가 의미 있는 삶을 살기 위해서 저자는 스스로 견고함을 ‘선택’해야 했다고 말한다.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지치지 않는 긍정의 근육을 기르려 애썼고, 불가능할 거란 주변의 우려에도 강인한 소망을 품고 이를 삶으로 증명했다. 『어둠 속에서 빛나는 것들』은 생각, 가치관, 마음가짐, 믿음 등에서 우러나오는 내적 견고함을 갖춘 한 인물의 스토리를 통해, 그러한 삶을 온전히 살아낸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진정한 희망과 위로를 전한다. 『눈 감으면 보이는 것들』 신순규 지음 “꿈, 일, 가족, 본다는 것… 누군가에겐 평범한 일이지만 나에겐 기적 같은 일” 미 월가 시각장애인 애널리스트 신순규의 첫 번째 에세이집. 어릴 적 시력을 잃은 저자는 열다섯 살 나이에 혼자서 미국 유학길에 올랐다. 피아노에서 공부로, 맹학교에서 일반 학교로, 의사에서 애널리스트로, 현실의 장벽에 부딪힐 때마다 포기하기보다는 유연하게 꿈을 변화시키는 능력을 길렀다. 어떠한 열악한 환경에서도 행복을 추구할 수 있다는 따뜻한 위로와 용기, 그리고 우리가 잊고 있었던 일상적인 것들의 소중함을 전하는 책이다.의료 시스템의 견고함, 기업의 견고함처럼 삶에도 그런 견고함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내가 얻으려고 노력해야 하는 것은 나의 개인적인 견고함, 사랑하는 이들을 지켜 줄 수 있는 삶의 견고함이라고 결론지었다. 우리에게는 심각한 존재의 위기가 더 자주, 언제나 찾아올 수 있지 않나? 살다 보면 가장 사랑하는 사람을 갑자기 잃을 수도 있고, 나의 정체성을 지켜 주는 일을, 지위나 직책을 혹은 돈을 잃을 수도 있다. 병을 얻을 수도 있고, 정신적 안정이나 마음의 평안을 잃을 수도 있다. 애널리스트로서 내가 투자분석을 통해 기업의 견고함을 확인하듯이, 이 위기의 시기에 나 자신의 견고함을 확인해 보고 싶었다. 과연 무엇이 나를 이 험한 세상에서 불확실로 채워진 미래를 하루하루 살 수 있도록 해 주는 걸까?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환자들을 ‘깜깜이’ 확진자라고 부르는데 시각장애인들이 반발해서 그 단어를 쓰지 않겠다는 뉴스가 나왔다. 그런데 나는 그 단어를 처음 들었을 때 시각장애인과 연관시키지 못했다. 44년이나 빛도 보지 못하는 생활을 해 왔지만, 나의 세계가 깜깜하단 생각은 해 본 적이 없기 때문이다. 장애인을 학생으로, 직원으로, 친구로, 심지어 배우자로 선택할 수는 있어도, 친부모나 친자식으로 선택할 수는 없다. 장애인 자녀가 있는 부모들의 생각과 마음, 노력 등은 어느 정도 나도 안다. 나의 부모님, 친구들의 부모님, 또 가끔 조언을 받으려고 나에게 연락해 오는 다른 아이들의 부모님이 있었기에. 하지만 장애인 부모를 둔 자녀들의 세계를 짐작하는 것은 대체로 상상력에서 비롯됐던 것 같다. 나의 선택과는 전혀 관계없이, 장애인 부모를 두게 되었다면 과연 나의 삶은 어떠했을까 하는 상상.아이와 대화하던 중에 나는 깨달았다. 아이들의 세계는 부모나 환경, 현실 등을 초월한다는 것을. 따라서 부모가 걱정하는 이유로 아이들이 불행하거나, 부모가 만족스럽게 생각하는 것들로 행복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것도.
잔혹한 어머니의 날 1
북로드 / 넬레 노이하우스 (지은이), 김진아 (옮긴이) / 2019.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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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로드소설,일반넬레 노이하우스 (지은이), 김진아 (옮긴이)
독일을 넘어 전 세계를 매혹시킨 유럽 미스터리의 여왕 넬레 노이하우스의 ‘타우누스 시리즈’ 아홉 번째 작품이자 최신작. 냉철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수사반장 보덴슈타인과 남다른 직관으로 사건을 풀어가는 감성 여형사 피아 산더는 신작에서도 독일 헤센 주의 프랑크푸르트와 타우누스의 동화 같은 마을을 오가며 활약을 펼친다. 기존에 타우누스 시리즈를 접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짐작하겠지만, 이번 작품 역시 범죄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그 사회가 지닌 모순과, 그로 인해 파생되는 여러 문제들이 관철되고 있다. 80대 노인의 고독사, 아동 학대 등의 문제는 사회적 통제의 실패와 패륜이라는 화두와 절묘하게 결합되며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볼 기회를 던진다. 악은 결코 선천적이거나 특별하지 않다. 친숙하고 인간적인 모습으로 우리 삶 곳곳에 침투되어 있다. 그런 악의 존재를 영리하고 노련하게 드러내고 있는 《잔혹한 어머니의 날》은 마지막 페이지를 덮는 순간 인간관계와 사회에 대한 통찰과 사색의 기회를 안겨줄 것이다.Vol. 01프롤로그1981년 5월 10일 일요일2017년 3월 19일, 취리히1일째2017년 4월 18일 화요일2017년 3월 19일, 취리히2일째2017년 4월 19일 수요일2017년 3월 19일, 취리히3일째2017년 4월 20일 목요일2017년 4월 7일, 취리히2017년 3월 24일, 취리히4일째2017년 4월 21일 금요일2017년 4월 6일, 취리히2017년 4월 13일, 프랑크푸르트5일째2017년 4월 22일 토요일2017년 4월 13일, 프랑크 푸르트2017년 4월 15일6일째2017년 4월 23일 일요일2017년 4월 16일 프랑크푸르트(부활절 일요일)7일째2017년 4월 24일 월요일2017년 4월 16일, 프랑크푸르트Vol. 028일째2017년 4월 25일 화요일2017년 4월 21일, 바트 홈부르크9일째2017년 4월 26일 수요일10일째2017년 4월 27일 목요일11일째2017년 4월 28일 금요일12일째2017년 4월 29일 토요일13일째2017년 4월 30일 일요일감사의 말출간 즉시 독일 아마존 9주 연속 종합 베스트 1위! 전 세계 30여 개국 1천만 부 이상 판매 돌파, 유럽 미스터리의 여왕 넬레 노이하우스의 화제의 신작! ★★★ 슈피겔 베스트셀러 1위, 독일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 10여 일이 지나 발견된 80대 독거노인의 죽음, 그리고 그의 집 마당에서 발견된 의문의 사람 뼈들…… 진정 망자는 연쇄살인범일까, 아니면 연쇄살인의 또 다른 희생자일까? 《백설공주에게 죽음을》의 명성을 잇는 화제의 명품 스릴러 독일을 넘어 전 세계를 매혹시킨 유럽 미스터리의 여왕 넬레 노이하우스의 ‘타우누스 시리즈’ 아홉 번째 작품이자 최신작 《잔혹한 어머니의 날(전2권)》이 북로드에서 번역 출간됐다. 속편은 전편을 뛰어넘기 어렵다는 속설을 뒤엎고 신작을 발표할 때마다 내용과 구성 면에서 갈수록 진화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작가는 이번 신작에서도 강렬하고 파격적인 첫 장면부터 읽는 이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넬레 노이하우스의 작품 중에서도 최고”, “처음부터 끝까지 흥미롭다!”, “벌써부터 후속작이 기다려진다” 등의 호평으로 이어졌다. 그리고 먼저 읽은 독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출간 즉시 슈피겔 베스트셀러 1위, 독일 아마존 9주 연속 종합 베스트 1위에 머물며 화제를 모았다. 냉철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수사반장 보덴슈타인과 남다른 직관으로 사건을 풀어가는 감성 여형사 피아 산더는 신작 《잔혹한 어머니의 날》에서도 독일 헤센 주의 프랑크푸르트와 타우누스의 동화 같은 마을을 오가며 활약을 펼친다. 분권을 해야 할 만큼 방대한 분량이지만, 시리즈 전권보다 더욱 강력해진 서사의 힘은 결코 지루할 틈을 주지 않는다. 혹여 시리즈를 처음 접한다 해도 걱정할 것 없다. 작품 초반에 강력반 사람들과 지역 경찰에 대한 소개도 잊지 않았으니까. 타우누스 시리즈를 오랜만에 접한 독자라면 옛 기억을 생생하게 불러올 수 있을 것이고, 처음 접한 독자라도 귀족 출신의 영리하고 과묵한 수사반장 보덴슈타인과, 고참 형사가 되었음에도 종종 자신의 감정을 컨트롤하지 못하고 직관에 의존하는 피아 산더 형사를 오랫동안 기억하게 될 것이다. 기존에 타우누스 시리즈를 접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짐작하겠지만, 이번 작품 역시 범죄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그 사회가 지닌 모순과, 그로 인해 파생되는 여러 문제들이 관철되고 있다. 80대 노인의 고독사, 아동 학대 등의 문제는 사회적 통제의 실패와 패륜이라는 화두와 절묘하게 결합되며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볼 기회를 던진다. 악은 결코 선천적이거나 특별하지 않다. 친숙하고 인간적인 모습으로 우리 삶 곳곳에 침투되어 있다. 그런 악의 존재를 영리하고 노련하게 드러내고 있는 《잔혹한 어머니의 날》은 마지막 페이지를 덮는 순간 인간관계와 사회에 대한 통찰과 사색의 기회를 안겨줄 것이다.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자행된 수많은 폭력과 억압, 진실은 언젠가 밝혀지게 마련이다 맘몰스하인의 오래된 저택에서 남성 변사체 한 구가 발견된다. 개 한 마리와 함께 홀로 살아가던 80대 노인 테오도르 라이펜라트였다. 죽은 지 10여 일이 지난 듯한 시신은 이미 부패가 상당히 진행된 상태였고, 노인이 키우던 개 역시 아사 직전인 상태로 발견됐다. 개 앞에는 뼈들이 놓여 있었는데, 바로 이 뼈들로 인해 단순히 고독사 사건으로 치부되어 서류철 속에 묻힐 뻔했던 사건은 본격적으로 수사 대상에 오른다. 뼈들은 사람의 것이었고, 굶주림에 지친 개가 땅 밑에 유기돼 있던 시신을 파헤친 것. 수사 결과, 시신들은 모두 여성인 데다 5월 어머니의 날 전후 실종된 것으로 밝혀진다. 당연하게도 수사의 중심에는 테오도르 라이펜라트와 그의 부인 리타 라이펜라트가 놓인다. 전쟁 때 전쟁고아들을 맡아 키우던 수녀원이었던 건물을 사들인 라이펜라트 부부는 지난 20여 년간 인근 보육원에서 수많은 아이들을 입양해 보살펴왔다. 아이들을 좋아해서 선행을 일삼는 부부는 마을 사람들의 존경을 받아 상까지 받았다. 하지만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부부의 민낯이 드러난다. 실상인즉, 부부는 아무 힘 없는 아이들을 데려다 욕조에 처박고 아이스박스에 가두고 우물에 던져 넣고 랩으로 몸을 감싸는 등 가혹한 체벌을 일삼아왔던 것이다. 주변 사람들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 이를 눈감거나 철저한 방관자가 되었다. 그리고 아이들은 입을 다물 수밖에 없었다. 그곳에선 모두가 피해자이자 가해자가 될 수밖에 없었다. 80대 노인의 고독사, 사냥꾼이 된 남자, 그리고 거짓된 삶을 살았던 여자, 세 가지 미스터리의 만남! 맘몰스하인의 변사체가 발견되면서 보덴슈타인과 산더 형사를 주축으로 한 K11 강력반 수사가 전개되고, 범죄의 주요 내용이 하나둘 밝혀지는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사실이 툭툭 튀어나오며 수사팀은 혼란에 빠진다. 마치 이를 비웃기라도 하듯, 한편에선 범인의 독백이 이어진다. 그는 자신이 희생자와 어떻게 조우했고, 어떻게 접근했으며, 어떤 감정을 느끼는지에 대해 담담하게 서술해간다. 그리고 20대 여성 피오나 피셔가 있다. 지난 몇 년간 학업을 포기하고 연인과 헤어져가며 암 투병 중인 어머니를 간병해왔던 그녀는 이제 모친의 임종을 맞게 됐고, 그동안 연락이 없었던 유일한 혈육 아버지를 찾아간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놀라운 사실을 깨닫는다. 이제껏 자신이 어머니로 알고 보살폈던 사람은 사실 친어머니가 아니었다. 지난 20여 년의 세월 동안 거짓과 기만의 삶을 살았던 것이다. 이렇게 세 가지 미스터리가 교차 서술되는 가운데, 접점들이 하나둘 튀어나오며 이야기는 완벽하게 합체될 준비를 하기 시작한다. 갈수록 진화해가는 작가 넬레 노이하우스의 구성력이 빛을 발하는 대목이다. 도입부부터 눈을 뗄 수 없는 몰입감은 압도적이다. 그리고 순식간에 몰아치는 사건과 범인에 대한 궁금증으로 마지막까지 긴장을 놓을 수 없다. 예상을 뒤엎는 전개, 정점에 오른 필력, 탄탄한 구성, 미스터리 여왕의 진화는 계속된다! 전작 《여우가 잠든 숲》이 수사반장 보덴슈타인의 숨겨진 과거를 담아냈다면, 이번 작품 《잔혹한 어머니의 날》에서는 보덴슈타인과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피아 형사의 은밀한 가족사를 만날 수 있다. 라이펜라트의 아이들이 집을 두려워해 속마음을 드러내지 않고 입을 다물었다면, 피아 역시 한동안 가족과 연락을 끊고 지낸 적이 있다. 하지만 가까운 관계일수록 상처는 주고받기 쉽고 충돌도 피할 수 없는 걸까? 가족이라는 울타리 내에서 자행되는 폭력으로부터 자유롭지 않은 사람은 비단 피아뿐만이 아니었다. 수사의 중심에 서 있는 피아 형사의 지극히 개인적인 문제가 연루되며 사건은 걷잡을 수 없이 빠른 속도로 휘몰아치고, 거기에 더욱 정교해진 스토리 구성, 풍성한 묘사, 수많은 캐릭터의 흥미로운 설정까지 더해지며 신작 《잔혹한 어머니의 날》은 작품을 펴낼 때마다 진화를 거듭하는 넬레 노이하우스의 유럽판 미스터리 여왕으로서의 진가가 유감없이 발휘된 명품 스릴러로 거듭 태어났다.그는 그녀가 죽어가는 모습을 홀린 듯 지켜보았다. 그녀의 퀭하니 벌어진 눈 속에 죽음의 공포가 떠올랐다. 공포는 곧 믿지 못하겠다는 표정으로 바뀌었고, 어느 순간 툭 스러지며 인형처럼 텅 빈 생기 없는 눈빛으로 변했다. 그는 노라의 생명이 꺼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녀의 몸이 축 늘어지자 그는 힘을 풀어 그녀를 놓아주었다. 그녀의 머리카락이 황금빛 부채처럼 물 위에 퍼져나갔다. 콧구멍과 입에서 보글보글 거품을 내며 마지막 숨이 빠져나왔다. 천상의 존재 같던 노라 바르텔스의 아름다움도 영원히 안녕이었다. ‘그가 그렇게 되길 원했기 때문이었다.’ 그는 노라의 몸이 가라앉는 것을 보며 잠시 권력과 힘, 도취감에 젖었다. 그리고 다시 뭍으로 헤엄쳐와 옷을 입고는 빠르게 달리기 시작했다. (……)그날 밤 잠자리에 누웠을 때 그는 삶이 죽음으로 변하는 순간이 얼마나 특별하고 사람을 흥분시키는 것인지 깨달았다. 그날 맛본 전능의 힘을 다시는 잊지 못할 것이었다. 그는 매트리스와 침대 틀 사이의 비밀공간에서 조심스럽게 머리카락 한 줌을 끄집어냈다. 노라와 몸싸움을 하는 와중에 뜯어낸 머리카락이었다. 머리카락에 코를 대고 냄새를 들이마신 뒤 자신의 뺨에 갖다댔다. 그는 이제 더 이상 희생자가 아니었다. 오늘부터 그는 사냥꾼이었다. “네? 정말이요?” 피오나는 놀라움을 감출 수 없었다. 학창시절 내내 그녀를 따라다니던 친숙한 아픔이 예고 없이 그녀의 마음을 후려쳤다. 그녀의 아버지가 취리히에 살고 있었다니! 그렇다면 한 번쯤, 아니 여러 번 마주쳤을 수도 있다. 취리히는 작은 도시가 아닌가! 그는 어째서 그 오랜 세월 동안 한 번도 연락하거나 만나러 오지 않았을까? 그녀는 왜 아비 없는 자식이라는 낙인이 찍혀 살아야 했단 말인가? 게다가 회계사라면 돈도 잘 벌 텐데. 만나기 싫다면 양육비라도 댈 수 있는 것 아닌가? 어머니는 과연 그 사실을 알고 있었을까? (……)“듣고 싶지 않아요! 괜히 연락해서 미안해요.” 그녀는 눈물로 눈앞이 흐려진 채 휴대전화를 낚아채 배낭에 넣고 재킷을 집어들었다. 더 이상 견딜 수 없다. 이 자리를 떠야 한다! 신선한 공기 속으로 나가고 싶다는 생각뿐이었다.“피오나, 기다려!” 페르디난트 피셔는 다급하게 내뱉으며 엉거주춤 일어섰다. 여전히 목둘레에 냅킨을 꽂은 채였다. “아직 못 들었다면 진실을 알아야 해! 난 네 아버지가 아니야! 크리스티네도 네 엄마가 아니고!” 피아가 막 통화를 마쳤을 때 작은 체구의 샤이트하우어 씨가 다가왔다. 시종일관 차분하고 이성적인 느낌을 풍겼던 그녀의 표정이 상당히 불안해 보였다.“산더 형사님, 죄송한데요, 잠깐 얘기 좀 할 수 있을까요?”“네, 물론이죠. 무슨 일인데요?”“방금 견사에 널려 있는 뼈다귀를 살펴봤는데요. 좀 이상한 게 있어서요.”“뭐가요?”“제가 보기엔…….” 욜란다의 어머니가 말했다. “인골인 것 같아요.”“인골이요?” 피아는 휴대전화 든 손을 내리며 그녀를 멍하니 쳐다보았다. “견사 안에 있는 그 뼈가요? 확실한가요?”“제 전공이 고고학이거든요.” 샤이트하우어 씨가 고개를 끄덕였다. “뼈에 대해서는 잘 알아요. 확실해요. 어깨뼈도 있었고 골반뼈, 흉골에 달린 갈비뼈도 봤어요…….”
대통령 문재인 명연설 100
더휴먼 / 더휴먼 편집부 (지은이) / 2022.05.13
22,000

더휴먼소설,일반더휴먼 편집부 (지은이)
문재인 대통령의 5년간의 수많은 명연설 중 100편을 엄선해서 글로 담아 대한민국의 국격을 드높인 대통령으로서의 문재인 정부의 발자취를 기억하고 그의 정치 철학과 신념을 돌아보고자 한다. 이 책 《대통령 문재인 명연설 100》에는 한국판 뉴딜 ‘대한민국 인공지능’을 만나다, 제100주년 3·1절 기념사,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등에서 연설한 명연설들이 수록되어 있고 남북 평화와 자주국방, 국가 안보에 대한 그의 철학과 비전이 담겨 있다.대통령 문재인의 1년 : 촛불혁명으로 태어난 대통령 문재인 1. 광주의 희생이 있었기에 우리의 민주주의는 다시 일어설 수 있었습니다 2. 노무현 대통령 추도식 인사말 3. 6·10민주항쟁 30주년 기념사 4. 추가경정예산안 국회 시정 연설 5. 제72주년 광복절 기념식 경축사 6. 세계 시민상 수상 소감 7. 제72차 UN총회 기조연설 8. 촛불집회 1년을 기억하며 9. 2018년도 예산안 및 기금 운용 계획안 제출 국회 시정연설 10. ASEAN 기업 투자 서밋(ABIS) 연설 11. 베이징대학교 강연 12. 2018년도 신년사 13. 국가 균형발전 비전과 전략 선포 14. 제99주년 3·1절 기념사 15. 4·3 희생자 추념일 추념사 16. 동방 경제 기조 포럼 17. 기후변화 주요국 정상급 대화 기조발언 18. 건군 69주년 국군의 날 기념사 19. 지방자치의 날 기념사 20. 제132회 IOC총회 개회식 축사 대통령 문재인의 2년 : 공정한 사회와 일자리를 만드는 대통령 문재인 21. 취임 2주년 소감 22. 제2차 남북정상회담 결과 발표문 23. ‘LOVE YOURSELF 轉 TEAR’ 앨범 미국 ‘빌보드 200’ 1위 등극 축전 24. 6·10 민주항쟁 31주년 기념사 25. 신혼부부 및 청년 주거대책 발표문 26. 제73주년 광복절 경축사 27. 평양 5월1일 경기장 문재인 대통령 연설 28. 제12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사 29. 2018 대한민국 해군 국제관함식 축사 30. ‘공정’과 ‘일자리’는 국민의 명령입니다 31. 자영업·소상공인과의 대화 모두발언 32. 유한대학교 졸업식 축사 33. 제100주년 3·1절 기념식 기념사 34. 외국인투자 기업인과의 대화 모두발언 35. 독립유공자 유해봉환식 추모사 36. 유엔참전용사 추모사 37. 독립유공자 및 유족 초청 오찬사 38. 대한민국 국민생활 SOC 현장을 찾았습니다 39. 포용국가 전략회의 모두발언 40. 수소경제는 우리에게 기회의 문을 열어줄 것입니다 대통령 문재인의 3년 : 안전한 대한민국의 초석을 다지다 41. 2019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 축사 42. 국민께 힘이 되는 일 잘하는 공무원 초청 오찬 모두발언 43. 제조업 르네상스 비전 선포식 44.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 2주년 성과 보고대회 모두발언 45. 제74주년 광복절 경축사 46. 제74차 UN총회 기조연설 47.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 기념사 48. 인공지능 회의 현장 방문 49. 공정사회를 향한 반부패정책협의회 모두발언 50. 수석보좌관회의 모두발언 51. <기생충> 제작진 및 출연진 격려 오찬 모두발언 52. 코로나19 대응 내수·소비업계 간담회 모두발언 53. 3·1독립운동 101주년 기념사 54. 코로나19 극복 구미산단 현장 간담회 모두발언 55. 제101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기념식 기념사 56. 공군사관학교 제68기 졸업 및 임관식 축사 57. 땅은 봄동을 키우고 국민은 희망을 키워주셨습니다 58. 주요 경제주체 초청 원탁회의 모두발언 59. 제5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사 60. G20 특별 화상 정상회의 발언문 대통령 문재인의 4년 : 화합과 치유의 시대로 나아가다 61. 제40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 기념사 62. 6·15 남북공동선언 20주년 기념식 축사 63. 코로나19 백신 개발 기업 현장 방문 64. 한국판 뉴딜 ‘대한민국 인공지능’을 만나다 65. 대한민국 탄소중립선언 66. 살고 싶은 임대주택 보고회 모두발언 67. 세계경제포럼 특별연설 68. 동남권 메가시티 구축 전략 보고 모두발언 69. 대한민국 우주전략 보고회 모두발언 70. 제7차 공정사회 반부패정책협의회 모두발언 71. 청년과 함께 꿈을 이루겠습니다 72. 제75주년 광복절 경축사 73. 국민이 물으면 정부는 답해야 합니다 74. 스마트그린 산업단지 현장방문 75. 제1회 청년의 날 기념사 76. 유엔 75주년 기념 고위급회의 믹타 대표 연설 77. 제72주년 국군의 날 기념사 78. 코리아 소사이어티 연례 만찬 기조 연설 79. 2021년도 예산안 시정 연설 80. 미래차 산업 토크콘서트 모두 발언 대통령 문재인의 5년 : 새로운 100년의 여정을 담다 81. 제2회 푸른 하늘의 날 기념 영상메시지 82. 제22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영상 축사 83. K-조선 비전 및 상생 협력 선포식 모두발언 84. 제68주년 해양경찰의 날 기념식 영상 축사 85. 한미 백신 협력 협약 체결식 모두발언 86. 균형발전 성과와 초광역협력 지원전략 보고 모두발언 87. 2021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방문 축사 88. 한국형발사체 누리호 발사 참관 대국민 메시지 89. 「한국의 갯벌」 세계유산 등재 기념식 축사 90. APEC CEO Summit ‘에너지의 미래’ 세션 기조연설 91. 국가인권위원회 설립 20주년 기념식 축사 92. 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점검회의 모두발언 93. 2022년 경제정책방향 보고 모두발언 94. 동남권 4개 철도건설사업 개통식 및 시승행사 모두발언 95. 2022년 신년사 96. 두바이 엑스포 ‘한국의 날’ 공식행사 모두발언 97. 사람중심 회복을 위한 ILO 글로벌 포럼 연설 98. 군산조선소 재가동 협약식 모두발언 99. 제103주년 3·1절 기념식 축사 100. 74주년 제주 4·3, 올해도 어김없이 봄이 왔습니다 “대한민국은 강대국입니다!” 대한민국 제19대 대통령 문재인의 명연설 BEST 100 문재인 정부 5년의 역사와 100년의 미래가 담긴 단 하나의 책 “사람이 먼저다!” 대한민국 제19대 대통령 문재인의 퇴임이 얼마 남지 않았다. 국정 농단 사태와 초유의 대통령 탄핵으로 말미암은 혼란을 극복하고 촛불 혁명으로 시작한 문재인 정부는 인수위원회조차 없이 혼돈의 정치 상황에서 시작했지만 이제는 G7 국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의 선진국으로 부상하게 되었다. 세계 속에 당당한 대한민국을 이끌었던 문재인 대통령은, 사람의 심금을 울리면서도 간결하고도 핵심적인 부분을 짚어주는 논리적인 연설가로도 유명하다. 그래서 문재인 대통령의 5년 동안의 연설문 속에는 대한민국 5년의 역사, 그리고 새로운 100년의 여정을 담은 미래가 그려져 있다. 도서출판 더휴먼은 문재인 대통령의 5년간의 수많은 명연설 중 100편을 엄선해서 글로 담아 대한민국의 국격을 드높인 대통령으로서의 문재인 정부의 발자취를 기억하고 그의 정치 철학과 신념을 돌아보고자 한다. 이 책 《대통령 문재인 명연설 100》에는 한국판 뉴딜 ‘대한민국 인공지능’을 만나다, 제100주년 3·1절 기념사,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등에서 연설한 명연설들이 수록되어 있고 남북 평화와 자주국방, 국가 안보에 대한 그의 철학과 비전이 담겨 있다. 이 책은 총 5부로 구성되어 있는데, 각 해마다의 주옥같은 명연설문 20개씩을 발췌하였고, 증정하는 필사노트를 통해 연설문을 직접 써 볼 수 있게 구성하였다. “우리가 원하는 나라는 ‘함께 잘 사는 나라’, 누구나 공정한 기회를 가지고, 실패해도 다시 일어날 수 있는 나라입니다. 우리가 원하는 나라는 완도 섬마을의 소녀가 울산에서 수소산업을 공부하여 남포에서 창업하고, 몽골과 시베리아로 친환경차를 수출하는 나라입니다. 회령에서 자란 소년이 부산에서 해양학교를 졸업하고 아세안과 인도양, 남미의 칠레까지 컨테이너를 실은 배의 항해사가 되는 나라입니다. 농업을 전공한 청년이 아무르강가에서 남과 북, 러시아의 농부들과 대규모 콩 농사를 짓고 청년의 동생이 서산에서 형의 콩으로 소를 키우는 나라입니다. 두만강을 건너 대륙으로, 태평양을 넘어 아세안과 인도로, 우리의 삶과 상상력이 확장되는 나라입니다. 우리의 경제활동 영역이 한반도 남쪽을 벗어나 이웃 국가들과 협력하며 함께 번영하는 나라입니다.”_제74주년 광복절 경축사 중에서 “대한민국은 지난 70년간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나라가 되었습니다. 2차 세계대전 이후 개도국에서 선진국으로 진입한 유일한 나라가 대한민국입니다. 경제력, 군사력, 외교력, 문화역량 등 다방면에서 ‘세계 TOP 10’ 국가가 되었습니다. 알파벳 K가 한국을 의미하는 수식어가 되었습니다. 수많은 K가 세계로 뻗어가고, K-산업이 글로벌 시장을 주도하는 시대를 열고 있습니다. 누구도 우리 국민이 이룬 국가적 성취를 부정하거나 폄하할 수 없을 것입니다. 정부는 지금까지 이룬 국가적 성취가 다음 정부에서 더 큰 도약을 이루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_2022년 신년사 중에서
욕망의 페르소나
예책 / 김기석 (지은이) / 2019.10.11
14,000

예책소설,일반김기석 (지은이)
성경에 등장하는 욕망을 따르다 죄에 이르고, 죽음에 이른 욕망의 15가지 페르소나를 소개한 책이다. 욕망은 질투, 돈, 오만, 미련, 원망, 권력, 욕정, 자랑, 갑질, 잉여의 독식 같은 다양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그리고 저자는 성경의 인물들에 비추어 오늘을 사는 인간들의 각기 다른 욕망을 적나라하게 드러낸다. 저자는 말한다. 하나님 앞에서는 왕관을 쓴 채 설 수 없다. 신에게 속한 것을 사취하려는 인간은 결국 자기 파멸에 귀착될 수밖에 없다. 다른 이의 피를 흘리게 만드는 것은 하나님의 것에 손을 대는 것과 마찬가지다. 그리고 자기가 살기 위해 남을 희생시키는 것의 비루함과 다른 이를 살리기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장엄함을 함께 이야기한다. 이 책은 욕망에 사로잡힌 사람들을 정죄하지 않는다. 다만 다시 하나님의 마음을 회복하고 과도하게 집착하는 욕망에서 벗어나 타인을 바라보고 돕고 함께 가기를 간절히 바란다.들어가는 말 | 욕망, 전락의 씨앗 01 살인을 부른 질투 02 뒤를 돌아본 자의 죽음 03 오만한 권력의 몰락 04 왕이 곧 신 05 뒷주머니에 숨긴 돈 06 자기 의라는 질병 07 영생보다 제물 08 동상의 욕망 09 갑의 욕망 10 영의정과 좌의정 11 곳간을 채운 부자 12 권력의 독 13 타인은 지옥 14 하나님께 의지가 꺾인 사람 15 운명에 저항한 사람“욕망 그 자체를 완전히 부정하자는 게 아닌데, 인간의 욕망은 늘 과도한 방향으로 흐르기가 쉽고, 그 과도함은 아름다운 관계를 차단하기에 위험하다는 말을 하고 싶었습니다.” - 김기석 욕망에는 죄가 없다. 욕망이 없다면 문명도 없고, 삶도 불가능할 것이다. 욕망은 우리 삶에 활력을 불어 넣는다. 욕망은 결핍에 대한 자각에서 비롯된다. 결핍은 채움을 갈구하고, 채움을 위해 사람은 자기 삶을 조절한다. 욕망은 움직임이다. 하지만 욕망이 욕심이 되고, 욕심이 죄를 낳고, 죄로 인해 사망에 이르게 되면 욕망은 선한 것이 아닌 죽음에 이르게 하는 전락의 씨앗이 되고 만다. 그럼 욕망은 어느 때부터 욕심이 되고 죄가 되는가? 저자는 사람이 하나님에게 속한 것을 자신의 것으로 사취하기 시작할 때부터라고 말한다. 하나님의 것임에도 자기 마음대로 사용하고, 함께 나눠야 할 것을 독차지하며, 하나님이 주신 권력으로 타인을 사물화 하며 자신의 의지에 반하여 행동하는 모든 것을 없애고자 한다. 마땅히 공동체의 것이 되어야 할 것을 사유화 하고, 그 욕심을 채우고자 수많은 사람을 죽게 만든 역사의 현장은 아주 가까운 시간에까지 얼마든지 존재한다. 성경에는 하나님의 말씀과 인간의 욕망이 충돌하는 이야기로 가득하다. 이 책에는 성경에 등장하는 욕망을 따르다 죄에 이르고, 죽음에 이른 욕망의 15가지 페르소나를 소개한다. 욕망은 질투, 돈, 오만, 미련, 원망, 권력, 욕정, 자랑, 갑질, 잉여의 독식 같은 다양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그리고 저자는 성경의 인물들에 비추어 오늘을 사는 인간들의 각기 다른 욕망을 적나라하게 드러낸다. 저자는 말한다. 하나님 앞에서는 왕관을 쓴 채 설 수 없다. 신에게 속한 것을 사취하려는 인간은 결국 자기 파멸에 귀착될 수밖에 없다. 다른 이의 피를 흘리게 만드는 것은 하나님의 것에 손을 대는 것과 마찬가지다. 그리고 자기가 살기 위해 남을 희생시키는 것의 비루함과 다른 이를 살리기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장엄함을 함께 이야기한다. 이 책은 욕망에 사로잡힌 사람들을 정죄하지 않는다. 다만 다시 하나님의 마음을 회복하고 과도하게 집착하는 욕망에서 벗어나 타인을 바라보고 돕고 함께 가기를 간절히 바란다. 무정하고 각자도생을 요구받는 세상에서 사람들은 공포와 두려움을 내면화 한다. 이런 내면화된 두려움은 나눔의 가능성을 차단하며 축적만이 살길이라고 사람들을 오도한다. 저자는 말한다. 이런 오도된 감각에 사로잡힌 사람에게는 필요한 것은 이웃이라고. 넘어지면 일으켜 주고, 뒤처지면 기다려 주면서 더디다 못났다 탓하지 않는 사람, 불확실한 삶에 대한 두려움을 달래 주고 조각난 마음을 기워 주는 사람, 하나님을 신뢰하도록 부추기는 그런 이웃이라고. 이제 우리 이런 이웃이 되어 보면 어떠냐고 저자는 이 책에서 간절히 이야기한다. 욕망해도 괜찮아, 하지만 욕망에 사로잡히지는 마! 얼마 전에 『욕망해도 괜찮아』라는 책이 나와서 베스트셀러가 되기도 했다. 책의 내용을 떠나 억눌려왔던 인생들에게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해보라는 말이 꿀처럼 들렸을 것은 분명해 보인다. 그러나 욕망은 독점을 지향한다. 타자는 욕망 충족의 걸림돌일 뿐이다. 하나님께서 함께 오순도순 살라고 보내 준 이웃을 경쟁자, 타자 혹은 물화한다. 이렇게 이웃을 물화한 사람은 외롭고, 그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더 많은 것을 가지려 한다. 갈망은 또 다른 갈망을 부르고 내가 사는 세상은 불모의 사막이 될 뿐이다. 이전과는 비할 바 없을 정도로 풍요를 누리며 사는 현대인들도 평안과 만족을 느끼지 못하기는 마찬가지다. 이 책은 바로 이런 시점에서 나왔다. 누구나 행복을 꿈꾸지만 모두가 행복하지는 않다. 자기 분수를 지키며 사는 이들도 있지만 과도한 욕망에 사로잡혀 생을 탕진하는 이들도 있다. 소리 없이 쌓이는 먼지처럼 전락의 씨앗은 과도한 욕망 속에 조용히 자리 잡는다. 이 책은 그렇게 전락한 성경의 인물들을 통해 우리 삶을 돌아보려는 생각에서 시작되었다. 수천 년 전에도 똑같은 길을 걸었던 사람들이 있고 그들의 삶을 돌아본다면, 어쩌면 거기서 오늘을 사는 우리 인생의 변화와 회복을 찾을 수 있을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저자는 이 책을 읽는 모든 독자에게 “인간은 타자에 대해 책임을 질 때 비로소 참 사람이 된다”고 말한다. 이 책은 모두가 욕망을 향해 브레이크 없는 열차처럼 달려 갈 때 욕망의 인력에 끌려가는 자신의 모습과 한계를 직시하고 하나님 은총 앞에 자신을 바치는 이 땅의 그리스도인이 되길 요청한다. 긍휼히 여기는 마음, 타자의 고통을 자신의 고통으로 느끼는 영적 감수성이야 말로 살풍경한 세상의 희망이며 그럼으로써 타자는 지옥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전재조건이 되는 그런 세상이 만드는 데 이 책이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그는 여호와의 사랑을 받는 자를 제거함으로써 하나님께 고통을 가하려고 하는 것이다. 다른 이의 피를 흘리게 만드는 것은 하나님의 것에 손을 대는 것과 마찬가지다. 누군가를 위해 흘리는 눈물은 우리의 영혼에 더께처럼 앉아 있는 질투 혹은 시기심을 닦아낸다.
안전 한국 4 : 휴먼에러를 줄이는 지혜
인재NO / 나카타 도오루 지음, 정기효.이민자 옮김 / 2015.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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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NO소설,일반나카타 도오루 지음, 정기효.이민자 옮김
휴먼에러가 일어나지 않는 환경을 조성하는 방법을 담고 있는 책. 저자 나카타 도오루는 일본 산업기술종합연구소 주임연구원으로 휴먼에러 방지 연구에 매진하고 있는 공학자이다. 저자는 인간이 실수를 저지르는 이유는 각양각색이고 그에 관한 두뇌의 메커니즘도 완전히 밝혀진 바가 없기 때문에, 휴먼에러를 완벽히 방지하는 방법은 존재하지 않으며 다각도의 유연한 접근을 통해 줄여가는 것이 최선이라고 말한다. 즉, 인간의 행동과 심리를 고려하여 휴먼에러를 방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저자는 휴먼에러가 분야를 가리지 않고 일어난다는 점에서, 산업현장에서 일반사무 분야, 일상생활을 아우르며 실제 휴먼에러 사례를 보여주고 어떻게 대책을 세워야 하는지 설명한다. 처음부터 인간의 실수를 유발할 만한 설계를 지양하고, 실수를 보다 효과적으로 제어하는 점검, 관리 방법을 갖추어야 한다. 또한 커다란 사고는 때로 전혀 예상하지 못한 원인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지적하고, 과거 사례를 분석하여 활용할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한다.머리말 제1장 휴먼에러의 파악 방법과 대책 세우기 1. 안전 최대의 적, 휴먼에러 (1) 휴먼에러가 사고의 최대 원인일까? (2) 휴먼에러에 의한 사고가 큰 피해를 남기다 (3) 편리해지면 사고가 잦아진다 (4) 중요한 시스템일수록 휴먼에러에 취약하다 2. 사전 방지 대책 수립 시의 주지 사항 (1) 원인 규명은 큰 의미가 없다 (2) 원인 규명보다 방어체제 평가가 필요하다 (3) 이상 감지 능력이 약한 사람은 누구일까? (4) 직원의 숙련도를 최상급으로 육성하라 3. 실수를 방지하는 시각적 효과 (1) 출현 특징을 활용하라 (2) 출현 특징은 정리된 상태에서 나타난다 (3) 제대로 된 표를 사용해야 한다 (4) 표형 매뉴얼이 사용하기 쉽다 4. 망각의 실수를 방지하는 작업의 일원화 (1) 일하다가 깜빡하는 실수는 왜 일어날까? (2) 완성품 제조 과정에서 대기합류를 없애라 (3) 일원화와 구획화를 활용한다 5. 말로 인한 착각과 혼동을 방지하는 방법 (1) 혼동을 피하는 명칭을 사용하라 (2) 오해를 부르는 표기가 실수를 부른다 (3) 지시가 정반대의 착각을 유발할 수도 있다 (4) 정확한 의미를 전달하는 언어 습관을 키워라 6. 잘못된 선택을 방지하는 방법 (1) 선택의 기회는 적을수록 좋다 (2) 좌우를 고를 때에도 실수는 일어난다 (3) 오른쪽, 왼쪽을 혼동하는 일을 어떻게 막을까? 7. 규칙의 배경과 근거 알기 (1) 스푼의 수수께끼를 알아보자 (2) 규칙도 그 배경을 알아야 지킨다 (3) 오랏줄 색깔에도 이유가 있었다 (4) 열면 안 되는 상자에도 담을 것이 있다 (5) 엄숙함은 조심성을 더한다 (▣ 책 소개 “큰 사건·사고의 원인이 되는 휴먼에러, 책임과 처벌이 아닌 새로운 방지 대책이 필요하다” 삼풍백화점 붕괴, 성수대교 붕괴, 세월호 침몰 사건 등, 우리는 늘 비극적인 큰 재난을 겪고 나서야 안전 문제를 소홀히 다루었음을 반성한다. 그리고 이러한 반성에는 휴먼에러, 즉 인적 과실에 대한 지적이 뒤따른다. 그러나 재난에서 비롯된 상처가 채 아물기도 전에 다른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며 다시금 국민들을 충격에 빠트린다. 이렇듯 우리 사회에서 휴먼에러는 반복적으로 되풀이되며 큰 피해를 남기는 사고의 원인이 되고 있다. 사정이 이러한 만큼 이제는 휴먼에러에 접근하는 방법을 바꾸어야 한다. 휴먼에러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책임과 처벌을 강화하기보다는 애초에 휴먼에러가 일어나지 않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는 얘기다. 《휴먼에러를 줄이는 지혜》는 바로 이러한 내용을 담고 있다. ▣ 출판사 서평 “휴먼에러를 줄이려면, 실수를 반복하는 인간의 행동과 심리를 설계·점검·관리에 반영해야 한다!” 저자 나카타 도오루는 일본 산업기술종합연구소 주임연구원으로 휴먼에러 방지 연구에 매진하고 있는 공학자이다. 그는 휴먼에러는 원천 봉쇄하겠다고 마음먹는다고 해서 뜻대로 박멸할 수 있는 것이 아니며, 다각도의 유연한 접근을 통해 줄여가는 것이 최선이라고 말한다. 인간이 실수를 저지르는 이유는 각양각색이고 그에 관한 두뇌의 메커니즘도 완전히 밝혀진 바가 없기 때문에 휴먼에러를 완벽히 방지하는 ‘만병통치약’ 같은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렇게 현실적인 한계를 인정하는 데서부터 ‘실현 가능하고’ ‘효율적’인 휴먼에러 방지 대책 수립이 가능해진다. 저자는 휴먼에러가 분야를 가리지 않고 일어난다는 점에서, 산업현장에서 일반사무 분야, 일상생활을 아우르며 실제 휴먼에러 사례를 보여주고 어떻게 대책을 세워야 하는지 설명한다. 그에 따르면, 처음부터 인간의 실수를 유발할 만한 설계를 지양하고, 실수를 보다 효과적으로 제어하는 점검, 관리 방법을 갖추어야 한다. 즉, 인간의 행동과 심리를 고려하여 휴먼에러를 방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또한 저자는 커다란 사고는 때로 전혀 예상하지 못한 원인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지적하고, 과거 사례를 분석하여 활용할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건축물, 시설물의 부실시공이나 관리 소홀 등 유사한 휴먼에러로 인한 재해가 반복해서 일어나는 우리 사회에서는 이러한 지적을 꼭 기억해야 한다. 인재(人災) 없는 세상을 위한 '인재NO' 대한민국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안전의식 고취하는 책들 펴내 한언 출판사는 임프린트 인재NO를 출범시키고 '안전 한국 시리즈'를 출간하고 있다. 인재NO는 우리 사회를 인재(人災) 없는 세상으로 만들기 위해 안전을 주제로 한 책들을 펴내고 있다. 지금까지 《안전 의식 혁명》, 《산업 재해 안전 관리》, 《당신의 직장은 안전합니까?》, 《휴먼에러를 줄이는 지혜》가 나왔으며, 이 외에도 《안전과 위험의 심리학》(가제), 《안전 관리 인간공학》(가제) 등 안전 관련 서적들이 출간 예정에 있다. 안전 한국 시리즈 첫 번째 책 《안전 의식 혁명》(하가 시게루 지음, 조병탁, 이면헌 옮김)은 안전 불감증 진단과 치료를 역설한다. 안전 대책은 공학적 측면뿐 아니라 심리학적 측면도 고려되어야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는 것이다. 산업심리학, 인간공학자인 저자는 사건?사고 감소를 위해 먼저 사회에서 안전 불감증을 추방할 것을 주장하며, 실제 사례와 관련 통계 수치를 들어 안전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운다. 《산업 재해 안전 관리》(오코야마 마코토 지음, 박인용 옮김, 이명우 감수)는 35년간 노동 기준 관련 행정을 담당했던 저자가 건설, 토목, 제조업 등의 산업현장에서 실제로 일어났거나 일어나기 쉬운 재해 사례를 모았다. 누구나 쉽게 이해할
깨진 유리 구두의 조각 1~4 세트 (전4권)
위치북 / 열매 (지은이) / 2018.03.23
54,000원 ⟶ 48,600원(10% off)

위치북소설,일반열매 (지은이)
열매 장편소설. 어머니와 함께 백작가로 들어간 시스에의 인생은 의붓동생 로에나에 의해 무너진다. 자신의 인생조차 독차지한 그녀 때문에 모든 것을 잃은 시스에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지만, 눈을 떠 보니 백작가에 처음 들어왔던 순간으로 돌아와 있었다. 그녀는 다시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다 다짐한 뒤 주변 모든 것에 촉각을 곤두세우는데…. 그녀의 이야기가 열매 작가 특유의 섬세한 필치로 나타나 있다.깨진 유리 구두의 조각 1~4권동화 ‘신데렐라’를 세련되게 비틀어 그린 『깨진 유리 구두의 조각』이 출간되었다. 어머니와 함께 백작가로 들어간 시스에의 인생은 의붓동생 로에나에 의해 무너진다. 자신의 인생조차 독차지한 그녀 때문에 모든 것을 잃은 시스에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지만, 눈을 떠 보니 백작가에 처음 들어왔던 순간으로 돌아와 있었다. 그녀는 다시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다 다짐한 뒤 주변 모든 것에 촉각을 곤두세운다. 사람들을 하나하나 자신의 편으로 만들고 날카로운 암투들을 헤쳐 나가며, 이전 삶에서는 꿈꿀 수 없었던 사랑까지 찾으려 하는 시스에. 그녀의 이야기가 열매 작가 특유의 섬세한 필치로 나타나 있다.‘내 인생의 주인공은 나야.’우습게도 시스에에게 이 말은 무의미했다.아름답고 상냥한 의붓동생 로에나.그녀는 시스에의 인생에서조차 주인공이었다.“로에나, 난 네가 싫어.”로에나의 모든 것을 빼앗으려 했지만도리어 모든 것을 잃은 시스에.그런 그녀가 택할 수 있는 것은 ‘죽음’뿐이었다.그런데…….“처음 뵙겠습니다. 로에나라고 해요.”신의 장난인 것일까?지독한 현실이 시작되었던 그때로 되돌아왔다.절망스럽게도 말이다.
대전환
지식노마드 / 한국공학한림원 (지은이) / 2019.12.18
18,000원 ⟶ 16,200원(10% off)

지식노마드소설,일반한국공학한림원 (지은이)
현대 한국의 경제사나 산업의 발전사를 정리하려는 시도는 많았으나, 산업의 바탕을 이루는 한국 기술의 독특한 발전 과정은 지금까지 거의 해석되지 않았다. 이에 2016년 최고의 산업기술 권위자들이 모인 단체인 한국공학한림원이 ‘한국 산업기술의 역사’를 정리하겠다는 대담한 도전에 나섰다. 먼저 편찬기획위원회를 구성하고, 277명의 전문가와 100명이 넘는 감수자들이 4년여에 걸쳐 당시의 주역을 만나고 자료더미와 씨름한 끝에 2019년 초에 원고지 3만매 분량의 ‘한국산업기술발전사’를 세상에 내놓았다. 이 책 ‘대전환’은 그렇게 정리한 산업기술발전사를 토대로 10개 산업 분야를 가로질러 일관된 시작에서 한국의 산업기술 발전 과정을 한 권으로 정리해낸 통사에 해당한다. 책임 집필자 이정동 서울대 교수(축적의 시간, 축적의 길 저자)는 ‘들어가는 글’을 통해 ’한국 기술의 수준이 어느 정도이고 그 저력의 근원이 무엇인지‘를 찾으려 했다고 밝히고 있다. 저자들은 한국 산업기술의 발전 과정을 ‘도전과 전환’이라는 키워드로 요약한다. “한국은 누구의 강요가 아닌 스스로의 결정으로 벅찬 목표에 도전했고, 힘겹게 성취하면서 한 칸씩 계단을 밟아 올라갔다. 이러한 미시적인 도전과 성취의 과정 위에서 약 15년 주기로 대전환을 겪으면서 스스로 패러다임을 바꾸어왔다.” 그리고 한국 산업기술의 발전을 가능케 한 요인을 7가지로 정리하며, 생생한 현장의 기록을 바탕으로 하나씩 설명해나간다.축사 발간사 편찬사 들어가는 말 1부 한국 산업기술 발전사를 바라보는 관점 1장 산업기술 발전사의 거울에 비친 어제와 오늘 한국 산업의 기적적 성장을 가능하게 한 수많은 발자국 산업기술 발전사가 드러내는 더 깊은 지층의 이야기 묵은 별빛을 타고 미지의 바다로 한국 산업기술 발전사의 전개방식 2장 한국 산업기술 발전사의 해석: 도전과 전환의 역사 34 산업기술의 발전 단계 한국 산업기술 발전 키워드 1 대담한 도전과 끊임없는 시도 한국 산업기술 발전 키워드 2 대전환의 역사 한국 산업기술 발전을 설명하는 4대 성과, 7대 특징, 7대 요인 2부 한국 산업기술의 성취와 그 특징 3장 한눈에 보는 한국 산업기술 발전의 드라마 국민소득의 성장: 100달러에서 3만 달러로 제품과 산업의 수준 향상: 오징어 수출국에서 반도체 수출국으로 기술 수준의 향상: 수입 매뉴얼 학습에서 국제특허 출원으로 혁신시스템의 고도화: 단순 생산에서 네트워크형 혁신시스템으로 4장 한국 산업기술 발전의 특징 특징 1 황무지에서 출발 특징 2 단순도입에서 자체기술까지의 단계적 발전 특징 3 글로벌 기술주도권의 이전 특징 4 끈질긴 시도 특징 5 연관 분야 산업기술의 동시 발전 특징 6 최종재 기술에서 부품소재 기술로 특징 7 위기를 도약의 기회로 3부 한국 산업기술 발전의 주요 요인 5장 한국 산업기술 발전 요인 1 생산과 기술의 공진 산업기술이 실현되는 곳, 생산현장 어떠한 생산 기반 경험도 없이 출발했다 초기 생산현장은 기술 학습의 장이었다 ‘규모의 경제’효과가 기술개발을 촉진했다 연관 산업으로 기술이 파급되었다 생산현장의 실전적 문제해결 경험이 기술개발의 중요한 원천이었다 생산현장의 업그레이드가 더 높은 기술발전을 견인했다 혁신적인 생산현장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6장 한국 산업기술 발전 요인 2 기술개발에 대한 투자 산업기술 발전을 견인하는 연구개발 초창기 공공연구소는 산업계 문제해결자이면서 인재 유치의 통로였다 정부의 정책적 기술 과제가 대형 첨단기술 개발을 선도하였다 기업 간 공동연구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되었다 기업연구소가 발달했다 산업기술의 성장과 함께 대학의 연구개발이 성숙되었다 7장 한국 산업기술 발전 요인 3 인적자원의 육성 사람에 체화된 산업기술 발전의 씨앗 산업발전 초기, 현장기술자가 중요한 역할을 했다 초기 산업기술 인력의 양성은 해외에 의존했다 현장인력부터 고급 과학기술인재까지 인력 포트폴리오를 구성했다 기업 내에서도 기술자가 양성되었다 시대에 따라 인재상이 달라졌다 8장 한국 산업기술 발전 요인 4 해외기술의 활용 해외기술의 활용과 산업기술 발전 산업화 초기 해외기술을 처음 접했다 해외기술과의 협력관계가 진화했다 산업기술 발전과 함께 선진국의 견제가 시작되었다 9장 한국 산업기술 발전 요인 5 글로벌 시장에 도전 산업기술 발전과 글로벌 가치사슬 규모의 경제 확보를 위해 수출시장을 활용했다 국내시장 개방이 산업기술 개발의 동기가 되었다 상품 수출을 넘어 기술을 수출했다 무역·경제 환경의 변화를 기술개발의 기회로 이용했다 글로벌 표준 인증에 참여했다 강화되는 글로벌 규제 체계를 도약의 발판으로 삼았다 글로벌 가치사슬을 주도하는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 10장 한국 산업기술 발전 요인 6 기업가 정신의 발현 도전을 멈추지 않는 기업가 정신 산업기술 발전 초기, 기업가는 전방위적 해결자였다 기술개발을 위해 경쟁하고 협력했다 도전적 목표설정과 끈질긴 시도를 뒷받침했다 기술개발을 주도하는 기업가가 나타났다 기술 전문가가 기업가로 새로이 등장했다 11장 한국 산업기술 발전 요인 7 정부의 정책적 지원 산업기술 발전과 함께 변화하는 정부정책 정부정책은 시대에 따라 변화했다 대형 연구개발 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공공수요를 활용해 산업기술 발전을 지원했다 클러스터 정책으로 집적의효과를 추구했다 4부 한국 산업기술의 미래 12장 한국 산업기술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요약 1 한국 산업기술 발전의 특징과 성공 요인 요약 2 도전, 성취 그리고 단계적 전환의 교훈 한국 산업기술의 당면과제 한국 산업기술의 미래를 향하여 미주한국공학한림원의 4년 프로젝트 끝에 탄생한 한국 산업기술 70년 역사의 생생한 현장 기록! 지난 70년 동안 한국 산업은 15년 주기로 패러다임을 바꾸며 성장해 왔다. 산업기술의 최고 권위자들이 모인 한국공학한림원이 그 대전환을 가능케 한 산업기술의 도전과 축적, 그리고 대전환의 7가지 성공 요인을 정리해낸 최초의 한국 산업기술 통사! 溫故而知新 ! 한국 산업기술의 70년 발자취를 찬찬히 돌아보는 동안 우리는 오늘과 미래의 얽힌 문제를 풀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 현대 한국의 경제사나 산업의 발전사를 정리하려는 시도는 많았으나, 산업의 바탕을 이루는 한국 기술의 독특한 발전 과정은 지금까지 거의 해석되지 않았다. 이에 2016년 최고의 산업기술 권위자들이 모인 단체인 한국공학한림원이 ‘한국 산업기술의 역사’를 정리하겠다는 대담한 도전에 나섰다. 먼저 편찬기획위원회를 구성하고, 277명의 전문가와 100명이 넘는 감수자들이 4년여에 걸쳐 당시의 주역을 만나고 자료더미와 씨름한 끝에 2019년 초에 원고지 3만매 분량의 ‘한국산업기술발전사’를 세상에 내놓았다. 이 책 ‘대전환’은 그렇게 정리한 산업기술발전사를 토대로 10개 산업 분야를 가로질러 일관된 시작에서 한국의 산업기술 발전 과정을 한 권으로 정리해낸 통사에 해당한다. 책임 집필자 이정동 서울대 교수(축적의 시간, 축적의 길 저자)는 ‘들어가는 글’을 통해 ’한국 기술의 수준이 어느 정도이고 그 저력의 근원이 무엇인지‘를 찾으려 했다고 밝히고 있다. 저자들은 한국 산업기술의 발전 과정을 ‘도전과 전환’이라는 키워드로 요약한다. “한국은 누구의 강요가 아닌 스스로의 결정으로 벅찬 목표에 도전했고, 힘겹게 성취하면서 한 칸씩 계단을 밟아 올라갔다. 이러한 미시적인 도전과 성취의 과정 위에서 약 15년 주기로 대전환을 겪으면서 스스로 패러다임을 바꾸어왔다.” 그리고 한국 산업기술의 발전을 가능케 한 요인을 7가지로 정리하며, 생생한 현장의 기록을 바탕으로 하나씩 설명해나간다. (7가지 성공요인: 생산과 기술의 공진, 기술개발에 대한 투자, 인적자원의 육성, 해외기술의 활동, 글로벌 시장에 도전, 기업가 정신의 발현, 정부의 정책적 지원) ‘도전과 전환’, 그것을 가능케 한 7가지 성공 요인은 과거 한국 산업의 기술발전 과정을 요약하는 키워드이면서 동시에 지금의 우리를 돌아보게 하는 질문이기도 하다. 저자들은 한국 사회에 묻는다. 기술 패권을 둘러싼 전쟁을 앞두고 한국 산업의 생태계와 기술개발의 현장은 어떤 대담한 도전을 하고 있는가? 우리는 한국 산업이 또 한 번의 대전환기에 들어서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있는가? 나아가 전환의 방향에 대해 국가적 수준의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는가?
노후를 대비해 이세계에서 금화 8만 개를 모읍니다 3
영상출판미디어 / FUNA (지은이), 토자이 (그림) / 2019.01.25
10,000원 ⟶ 9,000원(10% off)

영상출판미디어소설,일반FUNA (지은이), 토자이 (그림)
외국의 침략에서 나라를 구하고, 귀족이 되어 영지를 받은 미츠하는 전이 능력을 풀로 활용한 내정 치트를 써서 바쁘지만 순조롭게 영지를 경영해 나간다. 하지만 귀족이 되고 처음으로 사교 시즌이 찾아오는 바람에 왕도에 갈 수밖에 없게 된다. 그리고 미츠하는 기왕 상경하는 김에 왕도에서 야마노 자작령의 특산품을 퍼뜨리려고 생각하는데...제21장 왕도에 가다제22장 인재 확보제23장 파티제24장 팝콘제25장 오셀로를 퍼뜨리자제26장 이것도 저것도제27장 바다에서 온 방문자제28장 전쟁 호황제29장 결전제30장 케세라세라!단편 베아트리스와 나이세계에서 팝콘?! 왕도에서 오셀로가 대유행?!야마노 미츠하 자작이 대활약하는 제3권!외국의 침략에서 나라를 구하고, 귀족이 되어 영지를 받은 미츠하는 전이 능력을 풀로 활용한 내정 치트를 써서 바쁘지만 순조롭게 영지를 경영해 나간다. 하지만 귀족이 되고 처음으로 사교 시즌이 찾아오는 바람에 왕도에 갈 수밖에 없게 된다. 그리고 미츠하는 기왕 상경하는 김에 왕도에서 야마노 자작령의 특산품을 퍼뜨리려고 생각하는데──.이세계에서 팝콘?! 왕도에서 오셀로가 대유행?!야마노 미츠하 자작이 대활약하는 제3권!출판사 제공 작품 소개혹시 이세계에 넘어가면 이런 물건이 잘 팔리겠다 하는 게 있으십니까? 아니면 이세계에 가져가면 참 편리하겠다 싶은 물건이 있으십니까? ‘나도 이렇게 할 수 있다.’ ‘나라면 이렇게 하겠다.’를 쏙쏙! 「저, 능력은 평균치로 해달라고 말했잖아요!」 「포션빨로 연명합니다!」 시리즈로 유명한 인기 작가 FUNA 선생님의 새 작품이 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불행한 과거가 있지만 이세계와 원래 세계를 오가면서 꿋꿋하게 살아가는 미츠하의 이세계 석세스(?) 스토리에,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마흔의 마음공부
SISO / 송귀예 (지은이) / 2019.12.20
13,000원 ⟶ 11,700원(10% off)

SISO소설,일반송귀예 (지은이)
인생의 중반기에 들어선 마흔이 되면 외부로 향했던 시선이 내면으로 향하게 된다. 과거의 상처가 해결되지 못한 사람들은 마흔이 되면 가슴 한쪽에 욱하던 감정들이 가끔 끓어 올라온다. 이를 그냥 지나치고 현실에 허덕이며 살다 보면 어느 순간 인생무상을 느끼고 때론 허무해지기까지 한다. 『마흔의 마음공부』는 마흔에 비로소 찾아오는 ‘나’에 대한 물음에 대해 저자가 느낀 감정과 흔들림, 이를 해소하는 마음공부, 조언 등을 한데 모아 놓은 책이다. 저자가 실제 경험하고 느낀 것을 토대로 마흔 이후의 삶의 지혜를 전달하는 귀한 내용이다. 마흔 길에서 오는 혼란스러움을 극복하고 진정한 자신을 만나기 위한 여정에 이 책이 함께 했으면 한다. 프롤로그 CHAPTER 1. 인생은 마흔 전과 후로 나뉜다 이토록 흔들리는 마흔이라니 나의 마흔은 이렇게 흘러왔다 마흔의 신체는 젊음의 시간이 그립다 어디론가 자꾸만 떠나고 싶어지는 나이 마흔은 최고의 성장 시기다 진짜 자신의 의미를 찾아가는 중년의 심리학 마흔에 비로소 찾아오는 물음 ‘나는 누구인가’ 가끔 찾아오는 우울의 정체는 뭘까? 아흔의 내가 마흔의 나를 바라보다 나를 알아달라는 신호는 마흔에 최고조에 달한다 CHAPTER 2. 마흔에 비로소 진짜 나와 마주하는 마음공부 나는 귀하고 소중하다는 가르침_ 나를 사랑하고 인정하기 감정은 신이 인간에게 준 보호막_ 부정적인 감정 다루기 사랑의 에너지를 회복하기 위한 방법_ 나사랑 연습 감사할 때 우리의 뇌는 행복해진다_ 감사의 힘 지금 당장 행복해지기로 결심하다_ 웃음의 마법 내 마음이 건강해지는 게 우선이다_ 타인의 감정과 반응에서 벗어나기 당신은 무엇을 선택하며 살고 있나요?_ 내 마음 선택하기 두려움을 넘어서면 다음 단계로 가는 힘이 생긴다_ 두려운 감정 이겨내기 용서하는 마음이 나를 살린다_ 분노 다루기 나는 사랑받을 가치가 충분하다_ 내 편이 되어주기 바로 지금, 여기에 머물다_ 내면의 소음 잠재우기 명상은 의식과 몸을 깨운다_ 불안을 이기는 힘 내 마음으로 떠나는 여행의 시작_ 알아차림 CHAPTER 3. 마흔 이후의 삶을 전성기로 만드는 지혜 진짜 나로 살아간다는 것의 의미를 안다 내면의 이야기를 무시하지 않는다 마음이 아플 때는 몸을 일으켜 세운다 숨겨진 당신만의 잠재력을 깨운다 마음속에 ‘절제’라는 단어를 새긴다 긍정의 말버릇으로 운을 부른다 물질과 정신의 조화로운 삶을 추구한다 변화에 대한 두려움을 기꺼이 받아들인다 번데기로 머무는 시간도 필요하다 마흔의 독서는 실천이 병행되어야 한다 에필로그“인생은 마흔 전과 후로 나뉜다.” 마흔 이후의 삶을 전성기로 만드는 지혜 ‘이토록 흔들리는 마흔이라니!’ 인생의 중반기에 들어선 당신은 지금 중요한 기로에 서 있다. 인생의 절반을 살면서 경험으로 얻어진 연륜과 성숙된 사고를 바탕으로 남은 인생에서 진정한 자신을 찾아가고자 하는 욕구가 있다면 그 어느 때보다 지금이 바로 성장의 최고 시기이다. 『마흔의 마음공부』는 ‘나는 귀하고 소중하다’는 가르침, 내 마음으로 떠나는 여행, 진짜 자신의 의미를 찾아가는 중년의 심리학 등 마흔에 비로소 진짜 나와 마주하는 마음공부를 통해 좀 더 깊이 있는 삶을 볼 수 있고, 깊이 보는 만큼 마흔 이후의 삶을 최고의 전성기로 만들 수 있는 지혜를 전한다. ‘나를 알아달라’는 신호는 마흔에 최고조에 달한다. 오늘도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마흔의 당신을 응원한다. 이 과정이 지나고 나면 당신의 삶은 더욱 멋지고 아름다운 일들로 가득할 것이라 믿는다. 사람의 행복은 환경이 아닌 마음이라는 것을 알게 된 지혜로운 당신의 인생은 그 자체로 찬란하다.
간경화, 간암, 폐 전이암 바보요법으로 이겨냈다
건강다이제스트사 / 유익현 지음 / 2018.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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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다이제스트사건강,요리유익현 지음
간염, 간경화, 간암, 갈비뼈와 폐 전이암 진단까지 받은 저자가 기적적으로 정상판정을 받은 비결을 밝힌다. 생존율 0%에서 기적적으로 생환하여 십여 년째 장기 생존하고 있는 유익현 씨의 투병 과정이 소상하게 공개되어 있으며,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바보식이요법의 레시피도 공개돼 있고, 실천요령도 상세히 설명되어 있다. “나 같은 사람도 살아났으니 용기를 내라고 말하고 싶어 이 책을 썼다.”고 밝히는 저자는 “생존율 0%에서 살아난 비결은 결코 포기하지 않은 것이었다.”고 말한다.CHAPTER 1 아! 얼마나 후회했던가? ‘간경화’ 초기 때 완치했어야 했다고… 01. 간경화, 암 이기려면… 02. 간경화, 암은 현대의학, 한의학, 대체의학의 협진이 필요합니다 03. 바보가 간경화나 암에 걸리는 것을 보셨나요? CHAPTER 2 암 진단을 받았을 때 반드시 알아야 할 것들 01. 표준치료vs자연치료 어떻게 다를까요? 02. 암 진단을 받았을 때 지혜로운 대처법 03. 간경화, 암 치료 시 중요한 것들 04. 어떤 치료를 선택하든 '간'을 좋게 하십시오! CHAPTER 3 B형 바이러스 만성 간염→정상(표면항체 생성) 간경화→정상 간암→정상 갈비뼈, 폐 전이암→정상 전신 중증 아토피→정상 “나는 이겨냈다” 01. 간암 진단, 수술 불가 → 색전술 02. 바보식이요법 1년…간암 없어지고 간경화 남아있는 상태에서 아토피까지… 03. B모 식이요법 중에 간암 재발, 갈비뼈와 폐로 전이 04. 간암에서 갈비뼈와 폐로 전이된 암, 수술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05. 방사선 치료의 부작용을 없애는 바보요법 CHAPTER 4 간경화, 암 치료 정답은 없으나 요령은 있습니다! 01. 간경화, 암은 응급환자가 아닙니다. 차분하게 대책을 세우세요! 02. 낫기를 원하면 생활방식을 바꾸세요! 03. 스트레스가 그렇게 해로울 줄이야!! 04. 간경화, 암! 완치 비결 05. 왜 간경화 암에도 살아남은 사람이 있고, 죽은 사람이 있는 걸까요? 06. 결정했으면 믿으세요! 07. 의사 선생님의 희망적인 말씀! 08. 암 재발을 막으려면… CHAPTER 5 완치의 기적을 부른 것들 01. 간경화, 간암, 갈비뼈·폐 전이암 없어지고 B형 바이러스 간염까지 완치! 02. 마음을 바꾸고 완치의 희망을 부르자! 03. 암 진단을 받았을 때, 암 치료를 시작할 때 치유 행동 요령 04. 수술! 할 것이냐? 말 것이냐? 05. 최고의 보약은 마음을 비우는 것 06. 완전한 비방약! 틀림없는 특효약! CHAPTER 6 간경화, 암 환자의 새 희망 ‘바보식이요법’의 모든 것 01. 간경화, 암 환자는 왜 바보식이요법을 해야 하는가? 02. 정용재 약사의 초기 간경화 환자를 위한 바보식이요법 03. 정용재 약사의 암 환자를 위한 바보멍충이식이요법 04. 바보식이요법이 꼭 필요한 이유 05. 바보식이요법의 성공비결 06. 예전의 생활을 잊어야 하는 이유 07. 어떻게 먹느냐가 더 중요합니다! CHAPTER 7 간암 투병 중에 아토피 피부염까지… 01. 아토피 피부병의 습격 02. 아토피 피부염은 왜 생겼을까요? 03. 커피관장 및 요료법 에필로그 부록 언론에 소개된 유익현 스토리 건강다이제스트가 펴낸 화제의 신간 건강다이제스트에서 펴낸 화제의 책 간경화, 간암, 폐 전이암 “바보요법으로 이겨냈다” 30대에 B형 간염 진단을 받았다. 40대에 간경화 진단을 받았다. 50대에 간암 진단을 받았다. 1.8~2cm 크기라고 했다. 병원에서는 “수술을 해도 큰 희망을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원하면 해 주겠소.”였다. 수술 대신 색전술을 했지만 암의 기세는 수그러들지 않았다. 폐와 갈비뼈로 전이까지 되면서 사면초가가 됐다. 간염, 간경화, 간암, 갈비뼈와 폐 전이암까지…. 누가 봐도 힘든 상황이었다. 암=죽음을 받아들이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었다. 그런데 놀라운 일이 일어났다. 기적이라고밖에 볼 수 없다. B형 만성간염은 표면항체 생성으로 정상 판정을 받았다. 간경화도 정상 판정을 받았다. 간암도 정상 판정을 받았다. 갈비뼈와 폐 전이암도 정상 판정을 받았다. 담당의사는 “전이까지 된 환자가 이렇게 좋아진 경우는 십만 명 중 한 명 있을까 말까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암 장기 생존자로 분류되며 모두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사람! 전주에 사는 유익현 씨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간염, 간경화, 간암, 갈비뼈와 폐 전이암까지…죽음의 질곡에서 기적적으로 생환할 수 있었던 비결은 뭐였을까? 건강다이제스트에서 펴낸 는 그 비결을 낱낱이 밝힌 책이다. 생존율 0%에서 기적적으로 생환하여 십여 년째 장기 생존하고 있는 유익현 씨의 투병 과정이 소상하게 공개돼 있기 때문이다. “나 같은 사람도 살아났으니 용기를 내라고 말하고 싶어 이 책을 썼다.”고 밝히는 유익현 씨는 “생존율 0%에서 살아난 비결은 결코 포기하지 않은 것이었다.”고 말한다. 바보요법은 나를 살린 ‘구세주’ ‘꼭 살아야겠다.’ 유익현 씨가 숱한 생사의 고비를 넘나들면서도 결코 버리지 않았던 신념이라고 한다. ‘암으로는 결코 죽지 않겠다.’ 유익현 씨가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날마다 가슴에 새긴 말이라고 한다. 그러기 위해 그가 기울인 노력은 말로 다 못한다. 이 병원, 저 병원 들락거리며 안 해본 것이 없었다. 대체요법, 건강식품들을 찾아 헤매면서 숱한 시행착오도 겪어야 했다. 그러면서도 끝까지 희망을 버리지 않았던 그였다. ‘꼭 낫겠다.’는 신념만은 버리지 않았다고 한다. 그런 그에게 희망의 등불이 되었던 것은 “바보식이요법을 알게 된 것”이라고 말한다. B형 간염, 간경화, 간암 말기, 담도암이 문맥으로 퍼져 황달, 흑달로 병원에서 2개월 진단을 받았던 사람이 실천하면서 효과를 보고 있던 방법이었다. 유익현 씨는 “저렇게 힘든 사람도 살고 있으니 나도 살 수 있겠다는 희망이 생기더라.”고 말한다. “바보식이요법을 목숨 걸고 실천한 것도 그 때문”이라고 말한다. 그런 덕분이었을까? 유익현 씨는 암에서 기사회생한 주인공이 됐다. 간염, 간경화, 간암, 갈비뼈와 폐 전이암으로 진행되면서 시시각각 조여오던 죽음의 사슬을 끊어낼 수 있었다. 도대체 바보식이요법이 뭐길래 이 같은 기적이 일어난 걸까? 건강다이제스트에서 펴낸 에는 그 실체가 공개돼 있다.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바보식이요법의 레시피도 공개돼 있고, 실천요령도 상세히 설명돼 있다. 지금 이 시간에도 수많은 암 환자들이 생사의 기로에서 힘들어하고 있을 것이다. 생명의 위기 앞에서 절망하고 좌절하며 하루하루 살얼음판을 걷고 있을 것이다. 앞서 그 길을 걸으며 사선을 넘나들었던 유익현 씨는 “말기 암 환자라고 해서 100% 죽는 것은 절대 아니다.”며 “나 같은 사람도 살아났으니 끝까지 희망을 버리지 말 것”을 당부한다. 이 같은 그의 당부는 건강다이제스트에서 펴낸 의 구절구절마다 농축돼 있다. 부디 이 한 권의 책이 수많은 암 환우들에게 완치의 기적을 선물하는 희망의 복음서가 되기를 기원해본다.
마흔의 서재
프시케의숲 / 장석주 (지은이) / 2020.01.01
17,000원 ⟶ 15,300원(10% off)

프시케의숲소설,일반장석주 (지은이)
인생의 절반, 마흔. 과연 이렇게 살아도 괜찮은 걸까? 이 책의 작가는 누구보다 마흔을 심하게 앓았다. 인생의 커다란 질문과 마주하고 마흔 즈음에 회사를 정리하기까지 했다. 막막한 그에게 위안이 되고 길이 되어준 것은 다름 아닌 '책'이었다. 수많은 지혜로운 책들은 마흔이 결코 늦은 나이가 아니라고 말해주었다. 또 그간 잊어버렸던 간소한 삶과 소중한 일상이 지닌 아름다움을 깨닫게 해주었다. 시인이기도 한 작가는 그런 깨달음을 바탕으로 마흔을 맞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말들을 가만히 건넨다.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조언들이 아름다운 문장으로 펼쳐진다. 마흔 편의 산뜻한 글들을 나침반 삼아 걷다 보면, 어느새 환한 미소로 조용히 웃는 나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서문_가장 좋은 날은 아직 오지 않았네 제1장 마흔이라는 인생의 한 페이지 늦지 않았다, 초조해하지 마라 오후의 지혜를 채워라 인생의 초안을 다시 써라 피로한 마음, 누일 곳을 찾아라 행복의 자리를 내어주어라 단순하게 살라 자신의 내면을 굽어보라 고독과 마주하라, 기꺼이 부드럽게 강하라 물이 흘러넘치게 하라 제2장 삶의 갈림길마다 책이 있다 지적 생활을 하라 책으로 혁명하라 책에서 일생의 멘토를 만나라 꿈으로 너를 자유롭게 하라 뜨겁게 편지를 써라 부치지 못할 편지를 써라 때때로 길을 잃어보라 비우고 고요하라 사색 속에 자신을 유배하라 순간의 페이지를 펼쳐라 제3장 이전과는 다른 생이 기다린다 슬기롭게 게을러져라 덜 쓰고 덜 일하라 삶에 취하라, 흠뻑! 고통스럽게 질문을 던져라 함부로 겨울이 되지 마라 눈을 뜨고 보라 타인을 영접하라 행복하려거든, 통하라 마흔의 버킷 리스트를 써라 진실에의 용기를 가져라 제4장 넓어지지 말고, 깊어지는 삶을 촛불을 옮겨주어라 큰 배를 띄우려면 깊어져라 숲과 가까이에서 살라 사소하고 위대하게 일하라 잔꾀를 부리지 마라 가끔은 예술가의 삶을 참조하라 자화상을 그려라 취미로 나를 증명하라 소박하게 먹고 즐겨라 아침마다 서재 앞에 서라 《마흔의 서재》에 나오는 책들 흔들리는 마흔에게 건네는 단단한 말들 시인 장석주의 산문 스테디셀러 ‘내가 벌써 마흔이라니...’ 문득 나이가 마흔 줄이라는 걸 깨닫게 되었을 때, 우리는 당혹스러움을 감출 수 없습니다. 인생의 절반이 지나가는데 계속 이렇게 살아도 되나? 아직 인생이 뭐고 내가 누군지도 잘 모르겠는데, 도대체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나? 그런 막막함은 누구나 마찬가지인가 봅니다. 이 책의 작가는 열심히 회사 생활을 하고 바쁜 일상을 보내고, 크고 작은 성공을 하고... 그러다가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대요. ‘음, 뭐지? 행복하지가 않잖아.’ 그게 서른여덟 살. 결국 회사 생활을 정리하고, 녹색이 우거진 곳으로 이사를 갑니다. 마당에 나무도 심고, 개도 키우고, 저절로 마음이 평화로워지는 동네였죠. 하지만 그런 곳에서도 마흔의 시간은 똑같이 흐릅니다. 내가 삶을 잘 살고 있는 걸까? 새롭게 뭔가를 시작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해야 진정한 나를 알고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 이 책의 작가는 외면할 수 없는 마흔의 질문을 가슴 깊이 간직한 채, 서재로 틀어박힙니다. 그리고 지혜로운 답을 찾아, 읽고 또 읽었습니다. 3만여 권이라는 엄청난 수의 장서가 그 흔적으로 남았죠. “이 책은 ‘마흔’과 ‘서재’로 이루어진 한 채의 소슬한 집이다.” 작가의 치열한 질문, 그리고 열정적인 독서는 마침내 이 한 권의 책이 되었습니다. 《마흔의 서재》. 세상의 모든 마흔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만한 말들이 곳곳에 수놓아져 있는 책입니다. 누구보다 심하게 마흔을 앓았던 작가이니 만큼, 어설픈 위로나 공허한 말들은 일절 늘어놓지 않아요. 그래서 때로는 단호하게 느껴질 정도죠. 작가가 벼린 생각의 단단함을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그렇다면 이 책은 과연 마흔들에게 어떤 말들을 건네고 있을까요? 작가가 전하는 것은 ‘사소한’ 것들의 아름다움이에요. 간소한 삶과 소중한 일상의 가치를 계속 독자들에게 상기시킵니다. 이를테면 이런 거요. “행복은 거창한 것에 있지 않다. 오히려 그것은 사소함에서 온다. 햇빛 한 줄기, 물의 반짝임, 이웃의 친절함, 방금 구워낸 크루아상, 황금빛 맥주 첫 잔, 제주도의 비자나무 숲길, 레몬향, 따뜻한 크림스파게티, 바흐의 무반주 첼로곡, 다정한 키스의 순간들, 작은 선물……. 이 모든 것들은 우리를 행복하게 한다. 일상을 둘러보라. 그리고 그것들에게 마음의 자리를 내어주어라.” 떠올리기만 해도 마음이 풍요로워집니다. 작가는 이런 것들의 가치를 이 책 전반에 걸쳐 조용히 웅변합니다. 페이지 곳곳에 가만히 놓여 있는 아름다운 문장에 자주 눈이 멈추게 돼요. 참, 작가는 이십 대에 시인으로 등단해 여러 권의 시집을 냈습니다. 이미지를 고안하고 이를 표현해내는 데에 전문가라고 할 수 있죠. 이 책은 2012년에 처음 출간되었어요. 작가는 그간 여러 권의 산문집을 냈는데, 그중에서도 유독 독자들의 사랑을 많이 받은 책이랍니다. 작가의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생각의 진폭이 그만큼 크고 울림이 컸다는 뜻이겠지요. 40개의 꼭지로 새롭게 정비하면서, 더러는 문장을 더하기도 하고 덜어내기도 했습니다. 기존 책의 틀을 대체로 존중하면서, 새로이 마흔에 접어드는 세대에게 좀더 와닿을 수 있도록 약간의 변화를 줬습니다. 마흔에 들어서는 사람들에게 ‘오늘의 고전’으로 남길 바라며.꿈이 있다면, 마흔은 결코 늦은 나이가 아니다. 파울볼이라고 실망하지 마라. 아직도 살아갈 날들은 많고, 인생의 기회들은 여전히 남아 있다. 새벽에 일어나 명상을 하고 차를 마시고 글을 쓴다. 오후에는 오래 걷고 남은 시간에 책을 읽는다. 소박한 밥을 먹고 밤에는 일찍 잠자리에 든다. 혼자 있는 대부분의 시간은 침묵을 하면서 지낸다. 겨우내 굳게 닫혀 있던 서재의 창문을 활짝 열어두었더니 금쪽같은 햇볕이 서재 바닥에 환한 무늬를 찍는다. 읽던 책에서 눈을 떼고 그 환한 무늬에 오래 눈길을 준다.
베아트릭스 포터의 집
갈라파고스 / 수전 데니어 글, 강수정 옮김 / 2010.05.07
15,000원 ⟶ 13,500원(10% off)

갈라파고스소설,일반수전 데니어 글, 강수정 옮김
『피터 래빗 이야기』의 창조자, 베아트릭스 포터의 감동적인 삶, 그리고 한 폭의 그림 같은 매혹적인 집 이야기! 이 책은 『피터 래빗 이야기』등 수많은 걸작 동화를 남긴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작가 중 한 명이자 화가이며 무분별한 개발 위협에 맞서 내셔널 트러스트 운동의 실질적인 발원지인 레이크 디스트릭트 지역의 아름다운 환경을 지켜낸 환경주의자, 힐탑 농장을 근사하게 꾸며낸 살림꾼, 사계절 꽃이 만발한 풍성하고 아름다운 정원을 가꾼 정원사, 궂은 농사일도 억척스레 해냈던 농부이기도 한 베아트릭스 포터가 남긴 작품들, 편지와 일기, 풍부한 사진 자료 등을 통해 자연을 품에 안은 위대한 작가의 삶과 작품 전반을 꼼꼼하게 되짚어보는 아름다운 책이다. 『베아트릭스 포터의 집』은 한 통의 편지로 탄생한 \'피터 래빗\' 탄생과 관련한 에피소드 및 그녀의 작품과 사랑과 이별, 레이크 디스트릭트로의 귀향, 평생의 동반자가 되어 준 힐 탑 등 베아트릭스 포터의 생애 전반을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그녀가 평생을 사랑한 레이크 디스트릭트와 힐 탑의 사계가 담긴 아름다운 사진은 색다른 재미를 준다. 베아트릭스 포터의 어린 아이처럼 순수한 모습과 집안일, 농사일, 환경운동 등에 몸을 아끼지 않는 그녀의 삶은 큰 감동을 선사한다. 일련의 어려움들을 극복하고 마침내 아름답게 완성되는 과정이 그 어떤 위대한 유산보다 값지고 빛나는 가르침을 줄 것이다. 추억이 담긴 시골집들 힐 탑과의 만남 힐 탑 둘러보기 힐 탑의 정원 소리를 무대로 한 작품들 농부로서의 삶 내셔널 트러스트 운동에 관해 베아트릭스 포터 연표 레이크 디스트릭트 지도 참고문헌 그림 및 사진 저작권 찾아보기100여 년 동안 전 세계 1억 부 이상, 30개 언어로 출간된 『피터 래빗 이야기』의 창조자, 베아트릭스 포터! 그녀의 감동적인 삶, 그리고 한 폭의 그림 같은 매혹적인 집 이야기! 베아트릭스 포터는 화가이자 『피터 래빗 이야기』 『벤저민 버니 이야기』 『제미마 퍼들-덕 이야기』 등의 수많은 걸작 동화를 남긴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작가 중 한 명이다. 또한 그녀는 무분별한 개발 위협에 맞서 내셔널 트러스트 운동의 실질적 발원지인 레이크 디스트릭트 지역의 아름다운 풍광을 지켜낸 환경주의자이자, 작업실로 사용하던 힐 탑 농장을 섬세한 손길로 근사하게 꾸며낸 살림꾼, 사계절 꽃이 만발한 풍성하고 아름다운 정원을 가꿔낸 정원사, 궂은 농사일도 억척스레 해내던 강인한 성품의 농부이기도 했다. 이 책은 그녀가 남긴 작품들, 편지와 일기, 풍부한 사진 자료 등을 통해 그녀와 레이크 디스트릭트 힐 탑과의 운명적인 만남을 돌아보고, 동시에 자연을 품에 안은 이 위대한 작가의 삶과 작품 전반을 꼼꼼하게 되짚어보는 아름다운 책이다. 위대한 작가의 탄생 베아트릭스 포터는 1866년 런던에서 태어났다. 직물업으로 재산을 축적한 조부모 덕에 유복하게 자랐지만 몸이 약한 탓에 집 안에서 주로 혼자 노는 어린 시절을 보냈다. 이때 유일한 친구가 되어준 것이 집 주변의 동식물이었다. 봄과 여름이면 가족과 함께 시골의 친척집으로 두 주에서 길게는 한 달 이상 휴가를 떠났고, 이때의 경험으로 그녀는 자연에 더욱 관심을 갖게 되었다. 아버지인 “루퍼트 포터는 변호사였지만 실제 변론 활동은 하지 않았”고, “그보다는 사교에 관심이 많아서 당대의 저명한 정치인, 이름 높은 작가와 예술가, 사진가 등과 두루 교분을” 나눈 예술적 성향의 인물이었다. 딸의 미술적 재능을 일찌감치 눈치 챈 아버지 덕분에 그녀는 주변의 동식물을 직접 키우고 관찰하며 이를 작은 그림 속에 담아내는 일에 마음껏 몰두했다. 이 책의 1장 「추억이 담긴 시골집들」에서는 베아트릭스 포터가 훗날 화가이자 동화 작가로 성장하게 된 배경과 그녀의 가족, 어린 시절에 대한 이야기가 정감 어린 분위기 속에 잔잔히 펼쳐진다. 또한 이후 “시골생활에 대한 애정과 이해의 토대가”가 되어준 시골 친척집들에 대한 이야기 역시 그녀가 직접 그린 당시의 수채화나 스케치들을 통해 눈앞에 생생히 재현된다. 한 통의 편지에서 태어난 피터 래빗 그러나 무엇보다 피터 래빗의 탄생에 관한 일화가 재미있다. 화가로서의 재능을 천천히 다져가던 그녀에게 “운명”과도 같은 일이 생기는데, 1893년 그녀의 가정교사였던 애니 무어의 병약한 아들에게 위로의 차원에서 편지에 그림을 그려 보내기 시작한 일이 바로 그것이다.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토끼, 피터 래빗은 이 편지를 통해 세상에 처음 그 모습을 드러냈다. 애니 무어는 그녀에게 편지들을 엮으면 틀림없이 “훌륭한 책”이 탄생할 것이라는 찬사와 격려의 말을 전했고, 용기를 얻은 베아트릭스는 1902년 『피터 래빗 이야기』를 정식 출간하기에 이른다. 그녀가 “동화 작가이자 화가로 첫발을 내딛은” 위대한 순간이었다. 이 작품은 출간 즉시 커다란 인기를 끌며, 이후 100여 년이 넘는 세월 동안 전 세계 30개국에서 1억 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는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다. 귀엽고 장난기 많은 어느 토끼의 탄생과 이를 둘러싼 흥미진진한 에피소드는 이 책을 통틀어 가장 즐거운 대목 중의 하나이며, 작가의 삶과 작품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는 귀한 단서가 되어준다. 힐 탑과의 만남 『피터 래빗 이야기』의 성공 이후 베아트릭스는 『다람쥐 넛킨 이야기』 『벤저민 버니 이야기』 『말썽꾸러기 쥐 두 마리 이야기』 등 일련의 뛰어난 작품들을 잇달아 발표하며 작가로서 활발한 활동을 한다. 그러던 중, 그녀의 책 출간을 물심양면으로 돕던 편집자이자 사랑하는 사이로 행복한 미래를 약속한 약혼자 노먼 완이 백혈병으로 갑작스레 세상을 뜨는 사건이 발생한다. 어린 시절 시골집을 찾을 때마다 먼 훗날의 행복한 전원생활을 꿈꾸었던 그녀는 약혼자의 충격적인 죽음을 계기로, 아름다운 호수가 밀집한 잉글랜드 북부의 레이크 디스트릭트 지역에 자신의 여생을 펼치기로 결심한다. 그리고 그곳에서 평생의 동반자가 되어준 아름다운 집 힐 탑을 만난다. 이 책의 2장 「힐 탑과의 만남」, 3장 「힐 탑 둘러보기」, 4장 「힐 탑의 정원」에서 우리는 그녀와 힐 탑의 운명적인 만남을 지켜보고, 그녀의 상처를 넉넉히 감싸준 이 특별한 집에 대해 면밀히 살펴볼 기회를 얻는다. 생애 또 하나의 작품, 힐 탑 “힐 탑은 17세기 후반에 지어진 자그마한 레이크 디스트릭트의 농가”로 “18세기에 개조와 증축을 거치면서 옆 날개에 멋진 계단을 더했고, 19세기에는 새시 창틀과 석판 현관”을 새로 낸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집이다. 이 집의 수수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에 반한 베아트릭스는 힐 탑이 매물로 나왔다는 소식이 들리자마자 한달음에 달려가 이 집을 구입했다. 그녀는 집의 본래 모습을 지키는 선에서 “집을 확장할 도면을” 손수 그리기도 하고, 집 안 구석구석을 근사하게 가꾸고 매만지는 빼어난 살림꾼으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집안 대대로 물려받은 가구와 노먼과의 추억이 담긴 물건들을” 런던으로부터 부지런히 실어 날랐고, “극적인 효과가 나도록 물건들을 배치해서 모든 공간을 그림처럼” 아름답게 꾸몄다. 상상에서만 그려보던 자신의 집을 그녀는 애정 어린 손길로 하나씩 다듬어나갔다. 힐 탑은 그녀의 다친 마음을 치유해준 따스한 가족이자 안락한 쉴 곳이며 그 자체로 “하나의 작품”이었다. 힐 탑 주위를 아름답게 둘러싼 정원 역시 그 아름다움에 있어 힐 탑 내부에 못지않다. “계절이 여러 번 바뀌도록 끊임없이 관찰하고 모양을 가다듬으며 눅눅하고 차가운 레이크 디스트릭트의 변덕스런 날씨와 싸워 이뤄낸” 힐 탑의 정원은 그녀의 또 다른 자랑거리였다. 집이란 무엇인가 그러나 힐 탑의 가치는 이처럼 집 안팎으로 공들여 포장된 외형에만 있지 않다. 오히려 힐 탑은 “시골 마을의 집은 그곳의 토양과 거기에 담긴 삶에서” 자라나야 한다는 정신에 따라, 손으로 만든 수공예품과 산지의 낡은 골동품들로 채워진 소박한 집이었다. 베아트릭스는 ‘인간성의 회복’이라는 새 시대의 정신을 이 집을 통해 완벽히 구현하고 싶어 했다. 힐 탑의 가구 배치며 정원 가꾸기는 의식적으로 설계된 똑같은 방에 새 가구나 들여놓던 이전 시대의 형식을 완전히 탈피한 것이었다. 물질적인 요소에 집착하기보다 사물의 내부에 깃든 본연의 가치를 되살리고자 한 의지의 결과물이 바로 힐 탑 자체였다. 따라서 우리는 이 책을 보는 내내 반문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우리가 집에 대해 잊고 있는 사실은 무엇인가. 집이 지녀야 할 진정한 덕목이란 무엇인가. 힐 탑은 집과 사물, 그리고 그 속에 사는 인간의 건강한 유대를 보여주기에 더욱 특별한 가치를 지닌다. 농사꾼으로의 변신 그녀는 자신의 그림책에 레이크 디스트릭트의 작은 마을인 ‘소리’와 힐 탑을 곧잘 등장시켰다. 자신의 집과 고장에 대한 그녀의 사랑은 여러 작품 속에 다양한 형태로 녹아 있다. 이 책의 5장인 「소리를 무대로 한 작품들」에서 이와 관련한 내용이 실제 그림들과 함께 자세히 다뤄진다. 『새뮤얼 위스커스 이야기』에서는 힐 탑의 “모든 공간이 황홀할 만큼 섬세한 디테일로” 묘사되고, 『파이와 파이 틀 이야기』에 등장하는 고양이 리비는 “힐 탑의 고양이들 가운데 하나”를 모델로 삼아 그린 것이다. 『진저와 피클 이야기』에 영감을 준 것은 소리 중심가에 위치한 어느 가게였고, 『제미마 퍼들-덕 이야기』와 『토드 씨 이야기』에서도 마을의 아름다운 풍경들이 섬세한 터치로 그려졌다. 말년의 작품 중 걸작이라 불릴 만한 상당수가 이런 식으로 완성됐다. 이곳이 그녀의 삶과 작품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뚜렷이 알 수 있는 대목이다. 그러나 레이크 디스트릭트에 살게 된 후 베아트릭스가 겪은 가장 큰 변화는 그녀가 환경주의자이자 농부라는 또 다른 방향으로 자신의 인생을 개척하기 시작했다는 사실이다. 이 책의 마지막 장인 「농부로서의 삶」에서 바로 이러한 내용들이 소개된다. 힐 탑의 농장일에 매진하며 그녀는 농사에 대한 “뚜렷한 견해”와 나름의 체계를 갖게 됐다. 개선의 여지들을 포착할 때면 마을 사람들과 상의해 반드시 이를 보완했고, 지역 농업의 보존과 발전을 위해 레이크 디스트릭트의 전통적인 농사 관행을 문서로 정리하는 열정을 보이기도 했다. “농사에 쏟는 그녀의 관심은 감상적인 수준을 뛰어”넘는 것이었다. 또한 그녀는 각종 양 품평회에서 상을 휩쓴 최고의 양 전문가로 이름을 날렸다. 그녀가 이 지역 고유의 양 품종인 허드윅을 지키기 위해 수익에 연연하지 않고 자신의 농장에서 직접 이들을 기르는 모범을 보인 것은 유명한 일화다. 레이크 디스트릭트를 지키다 그러나 그녀가 남긴 생의 발자취 가운데 단연 의미 깊은 것이라면 아마도 환경주의자로서 살아간 흔적일 것이다. 후기 산업혁명이 진행 중이던 당시 영국에서, 레이크 디스트릭트는 무차별한 개발 논리 앞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었다. 이곳의 아름다운 풍광과 천혜의 자연을 사랑한 베아트릭스는 어떤 식으로든 이곳을 지키고 싶었다. 그즈음 만난 것이 역사적 가치가 있는 유적이나 자연유산을 시민의 소유로 영구히 보전하는 시민환경운동 단체인 내셔널 트러스트였다. 그녀는 자신이 물려받은 유산과 인세의 대부분을 투자해 레이크 디스크릭트의 땅과 농장, 집 등을 하나씩 매입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것을 내셔널 트러스트에 기증했다. 열네 곳의 농장? 스무 채의 집, 4,049에이커에 이르는 광활한 땅이 이 단체에 귀속되었다. 그녀가 그토록 사랑한 힐 탑도 예외는 아니다. 이러한 그녀의 노력으로 레이크 디스트릭트는 오늘날까지 변함없는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그림보다 빛나는 삶 베아트릭스 포터는 치열했던 이 모든 생의 흔적을 뒤로하고 1943년 레이크 디스트릭트의 캐슬 코티지에서 눈을 감았다. 그녀는 여성으로서 19세기라는 시대적 한계를 극복하고 자신의 운명을 스스로 개척한 대범한 인물이었으며, 재능과 영감을 걸작으로 승화시킨 위대한 예술가였다. 자신의 집을 사랑한 부지런한 살림꾼이자, 삶과 정신의 일체를 지향한 진정한 농부였다. 척박한 환경운동에 전기를 마련한 아름다운 투사였다. 우리는 지은이의 세심한 안내에 따라 그런 그녀의 인생을 조용히 따라간다. 홀로 그림을 그리며 노는 그녀의 어린 시절을 만나고, 가족과 함께 자연을 찾아 시골의 친척집으로 여행을 떠나는 순간을 포착할 때면 마음이 설렌다. 피터 래빗을 그리며 아이처럼 좋아하는 모습을 보면 즐겁고, 집안일에, 농사일에, 환경운동에 몸을 아끼지 않는 그녀의 삶이 감동적으로 느껴진다. 한 사람의 인생이 일련의 어려움들을 극복하고 마침내 아름답게 완성되는 과정을 지켜보는 일은 그렇게 가슴 벅차다. 그녀의 삶은, 때로 누군가의 삶이 그가 남긴 어떤 위대한 유산보다 값지고 빛날 수 있다는 것을 우리에게 말해주는 듯하다. 그리고 그것을 이 책은 성공적으로 증명해낸다. 베아트릭스 포터에 대해 1866~1943. 영국의 동화 작가. 1866년 런던 출생. 직물업에 종사하는 부유한 가문에서 유복하게 자랐으나 몸이 약한 탓에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주로 혼자인 어린 시절을 보냈다. 해마다 봄과 여름이면 가족과 함께 시골의 친척집으로 휴가를 떠났고, 이때의 경험이 자연스레 주변의 동식물에 관심을 갖고 자연을 사랑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 어릴 때부터 개구리, 도마뱀, 쥐, 토끼 등 각종 동물을 직접 키우고 관찰하며, 특유의 재능과 상상력을 발휘해 이들의 모습을 작은 그림 속에 담아내기 시작했다. 1893년부터 가정교사의 아픈 아들에게 위로의 차원에서 편지에 토끼 그림을 그려 보냈는데, 이것이 바로 그녀의 출세작 『피터 래빗 이야기』의 시작이다. 1902년 이 편지들이 모여 『피터 래빗 이야기』가 정식 출간됐고 그녀는 본격적인 작가의 길을 걷는다. 비교적 순탄한 생활을 이어가던 그녀에게 뜻밖의 시련이 찾아든 것은 1905년의 일이다. 결혼을 약속한 사이이자 그녀의 책 출간을 물심양면으로 돕던 편집자 노먼 완이 갑작스레 세상을 뜬 것이다. 이 일을 계기로 그녀는 삭막한 도시를 떠나 어린 시절부터 눈여겨 보아온 레이크 디스트릭트 지역의 힐 탑 농장에 자리를 잡는다. 이후 이 집과 아름다운 동행을 하며 그림을 그리고 책을 쓰는 동시에 무분별한 개발에 반대하고 자연 보호에 앞장서는 고집스러운 농부로 변신한다. 특히 자신의 거의 전 재산으로 레이크 디스트릭트의 광활한 토지와 집, 농장 등을 사들여 시민환경운동 단체인 내셔널 트러스트에 기증한 것이 유명하다. 1943년 자신이 기증한 집과 자연 유산을 그대로 보존해줄 것을 유언으로 남기고 레이크 디스트릭트의 캐슬 코티지에서 눈을 감았다. 『피터 래빗 이야기』 외에 『벤저민 버니 이야기』 『새뮤얼 위스커스 이야기』『애플리 대플리 자장가』 『제미마 퍼들-덕 이야기』 『꼬마 돼지 로빈슨 이야기』 등 수많은 걸작을 남겼다. 유머와 매력을 곁들여 베아트릭스 포터를 표현해낸 책. - 컨트리 라이프 베아트릭스 포터의 삶과 작품에 대한 감동으로 마지막 책장을 넘길 때까지 눈을 뗄 수 없게 하는 책. - 앤틱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