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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잊어버렸던 만남 2
휘선 / 박윤식 (지은이), 필그림 (그림) / 2018.03.27
12,000

휘선소설,일반박윤식 (지은이), 필그림 (그림)
만화로 보는 구속사 시리즈 5권. 아브라함에게 허락하신 횃불 언약과 그 성취에 대해서 살피고 있다. 횃불 언약은 하나님의 구속사적 경륜을 압축하고 있는 핵심적인 언약이자, 하나님 나라의 요소인 ‘자손과 땅’에 대한 문제가 명확하게 드러나는 언약이다. 하나님께서는 횃불 언약에서 약속하신 대로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나오게 하시고, 40년의 광야 노정을 통하여서 가나안에 입성하기까지 인도하셨다. 그리고 마침내 세겜 땅에 요셉의 뼈가 묻히면서 완전하게 성취되었다. 본서는 횃불 언약의 내용과 성취에 대한 가장 확실한 이해를 제공할 뿐 아니라, 그 동안 추정으로 그려져 왔던 광야 노정 경로를 철저한 현장 답사와 원문 연구를 통하여 세계 최초로 선포하고 있다.제 3 장 횃불 언약 성취의 역사 (1) ……… 15 III . 야곱의 역사 ( 2 ) ……… 16 IV . 요셉의 역사 ……… 88 제 4 장 횃불 언약 성취의 역사 (2) ……… 185 I . 모세의 등장 ……… 191 II . 출애굽의 역사 ……… 224 III . 광야 40년의 역사 ( 1 ) ……… 266 1. 민수기 33장에 압축된 40년의 노정 ……… 270 2. 진친 마흔 두 장소 ……… 284 ( 1 ) 라암셋에서 발행하여 시내 광야 전까지의 여정 ……… 284 광야노정 지도 ……… 335 「구속사 시리즈」탄생 이야기 ……… 336성경은 역사의 주관자이신 하나님께서 ‘구속’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역사를 이끌어 가시고 완성하시는 이야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휘선 박윤식 목사님의 '구속사 시리즈'는 구속사의 거대한 광맥을 상세하게 살펴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쉬운 문체로 설명해주는 위대한 명작이요, 한국 기독교의 빛나는 자랑입니다. '잊어버렸던 만남'은 구속사 시리즈 두 번째 작품으로, 아브라함에게 허락하신 횃불 언약과 그 성취에 대해서 살피고 있습니다. 횃불 언약은 하나님의 구속사적 경륜을 압축하고 있는 핵심적인 언약이자, 하나님 나라의 요소인 ‘자손과 땅’에 대한 문제가 명확하게 드러나는 언약입니다. 하나님꼐서는 횃불 언약에서 약속하신 대로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나오게 하시고, 40년의 광야 노정을 통하여서 가나안에 입성하기까지 인도하셨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세겜 땅에 요셉의 뼈가 묻히면서 완전하게 성취되었습니다. 본서는 횃불 언약의 내용과 성취에 대한 가장 확실한 이해를 제공할 뿐 아니라, 그 동안 추정으로 그려져 왔던 광야 노정 경로를 철저한 현장 답사와 원문 연구를 통하여 세계 최초로 선포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광야 노정은 오늘날 광야 교회(행 7:38) 성도의 신앙 노정의 그림자이기에, 그 노정에 대한 연구는 곧 우리의 신령한 천국 노정의 안내도가 될 것입니다. 오늘날 교회의 당면한 중대 과제는 ‘다음 세대’의 교육입니다. 다음 세대의 올바른 신앙관이 형성되기 위해서는 올바른 성경관, 특별히 하나님의 구속사적 경륜에 입각한 구속사관이 분명히 서야 할 것입니다. 이 책은 신앙인으로 살아가는 다음 세대에게 구속사적인 안목을 가지고 세상을 바라보는 특별한 눈을 가지게 만들어줄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성도들이나 신학생들에게도 하나님의 놀라운 구속사적 경륜을 밝히 이해하는 구속사의 지도가 될 것입니다.
이수정 이다혜의 범죄 영화 프로파일 2
민음사 / 이수정, 이다혜, 최세희, 조영주, 김진숙 (지은이) / 2021.11.10
19,000원 ⟶ 17,100원(10% off)

민음사소설,일반이수정, 이다혜, 최세희, 조영주, 김진숙 (지은이)
1권에서 채 다루지 못한 콘텐츠가 새로이 추가되었고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었던 ‘정인이 사건’을 다루며 아동 학대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나눈다. 기업 범죄 파트에서는 김진숙 민주노총 노동위원과 함께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기회도 마련했다. 작가 후기를 통해 시즌 2를 마치는 이수정 박사, 이다혜 기자, 그리고 방송 제작진들의 감회도 엿볼 수 있다. 느리지만 조금씩 옳은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이어온 여정, 그 두 번째 발걸음이 새로운 영화, 새로운 키워드와 함께 더욱 풍요롭게 다시 시작된다.서문 ― 서로 존재를 확인하고 온기를 나눌 수 있는 세상 5 1부 아이들은 관대함과 보호 속에서 건강하게 자란다 아동/청소년 학대 그것만이 내 세상 아동 청소년 방임, 대물림되는 폭력의 시작 14 아카시아 ‘정인이 사건’의 문제점을 짚은, 정상 가족 신화의 폭력성 40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친족 성폭력, 반드시 말해져야 한다 68 히든 촉법 소년, 한국 사회가 미래 세대를 길러 내는 방법 88 2부 연대란 함께 옳은 방향을 바라보며 같은 목소리를 내는 것 기업/조직 범죄 밤쉘 권력형 성범죄, 거대 조직을 이기는 성숙한 연대의 힘 116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기업 범죄, 형사 처벌이 아니라 징벌적 손해 배상이 필요하다 140 나는 나를 해고하지 않는다 불법 해고로부터 우리를 지키는 법 158 3부 사이코패스 신화에 대한 허구와 진실 연쇄 살인 몬스터 적대감과 학대의 나비 효과, 여성 연쇄 살인범 206 조디악 과학 수사가 없던 시절의 일그러진 신화, 남성 연쇄 살인범 236 추격자 범죄 프로파일러의 탄생과 미화된 사이코패스 신화의 종말 258 4부 사람을 살리고 죽일 수 있는 ‘제도’ 시스템의 진보 암수 살인 증인 신문, 진실을 둘러싼 고도의 게임 286 재심 ‘가학 수사’가 부른 비극, 허위 자백 310 더 헌트 성폭력 무고, 피해자 진술 시스템이 필요한 이유 332 5부 편견을 감싸 안는 바람직한 공동체상에 대하여 혐오 범죄 범죄 도시 외국인 범죄, 과열 경쟁은 혐오 범죄를 부추긴다 362 소년은 울지 않는다 성 소수자 대상 범죄, 혐오범죄방지법이 필요하다 382 동백꽃 필 무렵 서로 연결되어 있는 지역 사회의 기적 402 작가 후기 427조금씩, 느리지만 옳은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믿음, 피해자의 입장에서 바라본 우리 사회의 문제점과 해결책 n번방 사건과 함께 피해자의 목소리를 대변했던 『이수정 이다혜의 범죄 영화 프로파일』이 다시 돌아왔다. 영화 속 범죄 유형과 심리를 독해하고 분석해 ‘범죄 영화’를 감상하는 또 다른 방향을 제시하고자 하는 이 신선한 기획은 네이버 오디오클립에서 많은 청취자들에게 사랑받았고, 책으로도 열렬한 독자들의 지지를 얻었다. 그동안 우리 사회는 어떤 유의미한 변화가 있었을까. 놀랍게도 오랜 세월 바뀌지 않을 것만 같았던 것들이 변하기 시작했다. 1권에서 강력하게 주장했던 의제강간연령은 만 13세에서 만 16세로 상향 조정되었고 아동, 청소년 유인을 방지하기 위한 온라인 함정 수사가 허용되었다. 오디오클립 시즌 2에서 목소리를 높였던 스토킹범죄처벌법도 입법되었다. 그 외에도 여성이 피해자가 되는 여러 가지 법률에 대한 논의가 무게감을 가지고 논의되기 시작했다. 『이수정 이다혜의 범죄 영화 프로파일 2』 에서는 1권에서 채 다루지 못한 콘텐츠가 새로이 추가되었고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었던 ‘정인이 사건’을 다루며 아동 학대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나눈다. 기업 범죄 파트에서는 김진숙 민주노총 노동위원과 함께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기회도 마련했다. 작가 후기를 통해 시즌 2를 마치는 이수정 박사, 이다혜 기자, 그리고 방송 제작진들의 감회도 엿볼 수 있다. 느리지만 조금씩 옳은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이어온 여정, 그 두 번째 발걸음이 새로운 영화, 새로운 키워드와 함께 더욱 풍요롭게 다시 시작된다. “아무리 이야기해도 나아지는 게 없는 것 아닌가…” 많은 것이 나아졌지만 아직도 함께 돌아보아야 할 사회의 문제는 많다 이 책은 뜨거운 인기 속에 시즌 2까지 마무리된 오디오클립 중 16편의 영화를 엄선해 담았다. 선별 기준으로 지난 시즌의 연장선상에서 새로이 논의의 지평을 열 키워드를 우선 고려했다, 특히 ‘정인이 사건’ 등으로 인해 그 심각함을 다시금 인지한 아동 학대 키워드에 대해 현재의 문제와 개선점은 무엇인지 면밀히 논의하기 위해 「그것만이 내 세상」, 「아카시아」,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히든」을 꼽았다. 여기에서는 우리가 무의식적으로 가지고 있던 정상 가족이라는 이미지의 실체, 또 엄벌로 아이들을 다스리는 것만이 과연 옳은 처방인지 등에 문제를 제기하며 다양한 사례를 비교하며 무엇이 아이들을 길러내는 데에 필요하고 효과적인지를 이야기한다. 그리고 개인으로서 기업 범죄를 대면하기 위한 유일한 방법, 즉 연대의 다양한 구체적인 사례를 함께 보며 긍정적인 역할을 논의해 볼 영화로 「밤쉘」, 「삼진그룹 영어 토익반」, 「나는 나를 해고하지 않는다」를 이야기한다. 여기에서 개인으로서 거대한 단체나 권력에 대항하기 위한 연대의 성숙한 모습은 물론, 법과 제도적으로 기업에게 유리하게 기울어져 있는 세태를 날카롭게 비판한다. 또한 프로파일링 기술을 통해 영화 속 인물의 심리를 분석하고 사이코패스에 대한 미화된 허구와 진실을 파헤치는 「몬스터」, 「조디악」, 「추격자」와, 사람을 죽이고 살릴 수 있는 제도와 시스템의 허점과 변화된 모습을 짚어 보기 위해 「암수살인」, 「재심」, 「더 헌트」를 담았다. 마지막은 공동체의 올바른 역할이란 무엇인지를 고민하고 함께 따뜻한 이상향을 꿈꾸며 「범죄 도시」, 「소년은 울지 않는다」, 「동백꽃 필 무렵」을 두고 이야기를 나눠 본다. 『이수정 이다혜의 범죄 영화 프로파일 2』 는 오디오클립의 특성상 다 담을 수 없던 상세한 영화 정보와 실제 범죄사건 정보, 용어 각주, 그리고 네 저자의 생생한 비하인드를 담은 후기까지 모두 담아 풍부한 정보를 친절하게 담아냈다. “우리는 결국 연대하기 위해 이 방송을 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을 뒤흔든 『이수정 이다혜의 범죄 영화 프로파일』 지난해 독자들을 뜨겁게 달군 『이수정 이다혜의 범죄 영화 프로파일』은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기획이었다. 프로파일러와 영화 전문 기자가 만나 실제 범죄 사건과 허구의 영화를 나란히 놓고 분석하며 다양한 논의를 나누는 콘텐츠가 새로이 나타난 것이다. 청취자들은 프로파일러 이수정, 《씨네21》 기자 이다혜, 그리고 제작진들과 함께 영화와 닮은 실제 범죄 사건을 반추하고 영화 속 인물의 심리 상태를 프로파일링하기도 하며 현실에서 누리지 못한 통쾌한 결말을 영화를 통해 누리거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더 나은 방법을 궁리했다. 예컨대 직장 내 성추행의 성숙한 연대를 보여준 영화 「밤쉘」과 안희정 전 지사의 성추행 사건이 한자리에서 씨실과 날실로 엮이고 페놀 방류 사건을 토대로 기업 범죄를 고발한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과 전국을 발칵 뒤집었던 가습기 살균제 사건을 비교하기도 하는 식이다. 또한 영화가 때로는 피해자를 엔터테인먼트로 소비하고 있지는 않은지 영화의 윤리의식에 대해 살펴보고 잘못된 고정관념을 제고하기도 한다. 작가 이다혜는 후기에서 “낮은 목소리, 떨리는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사람들이 늘어나야 세상도 그만큼 바뀔 가능성이 생긴다고 믿는다.”며 이 프로젝트가 계속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밝혔다. 이들이 뭉친 강력한 동기는 결국 하나다. 피해자의 입장에서 함께 연대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 1권이 출간된 이후, 조금이지만 옳은 방향으로 사회가 변화했고, 또 피해자의 입장을 대변하는 목소리도 커졌다. 여전히 우리 사회의 미성숙한 부분을 목도하는 것은 분명 뼈아픈 일이지만 그 발걸음은 계속되어야 한다고, 제작진 일동과 청취자들은 깊게 믿고 있다. 매 녹음마다 “각자의 의견을 개진하고, 다른 의견에 귀를 기울이며 찬성 혹은 반대의 의견을 피력하는 일이 있었다.”는 이다혜 기자의 말처럼 다른 입장을 가진 사람들의 다양한 의견이 튀어오르고 합치되기도 하는 뜨거운 논의의 현장을 직접 느껴보자. 변화를 꿈꾸고 함께 지속가능성을 모색하는 연대의 힘이 감동으로 다가올 것이다.아주 어릴 때부터 폭력에 노출된 아이는 문제의식조차 갖지 못하고 그냥 폭력적으로 변하는 경우가 태반입니다.그냥 세상이 원래 그런 줄 알고 부당한 폭력에 대해 신고도 못 합니다. 그저 피해를 안 당하려면 가해자보다 더 폭력적이고 강해야 한다는 생각만 하게 되는 거죠. 외국의 경우에는 동성혼 부모도 아이를 입양할 수 있는 나라가 굉장히 많습니다. 제가 그런 가정을 한국에 초대해 본 적이 있는데, 남자아이 한 명을 입양한 외국 학자 동성혼 부부였어요. 아이가 부부 중 한 명은 파파라고 부르고 다른 한 명은 대디라고 부르더라고요. 저는 그 남자들 셋으로 구성된 가족이 너무나 정상으로 보였거든요. 그러니 정상 가족이라는 걸 판단하는 기준이 도대체 누구의 잣대인지 생각해 볼 일이죠. 학대도 바깥에서 보기에는 어느 날 갑자기 아이가 죽는 것 같지만 사실은 다릅니다. 굉장히 오랜 기간 동안 아이가 죽어 가는 것입니다. 수사 기록에서 그런 것들을 보고 있자면 정말 처참합니다. 아이가 정신을 잃기도 하고, 다쳐서 응급실에 실려 가기도 했던 기록들이 다 남아 있어요. 그렇게 아이가 죽어 가는 과정이 진술 내용이나 증거로 다 입증이 됩니다. 그러니까 이렇게 어느 날 갑자기 실수로, 우발적으로 사람이 죽는 일은 잘 발생하지 않아요.
거제 가정식
테이스트북스 / 이나영 (지은이) / 2019.03.20
18,800원 ⟶ 16,920원(10% off)

테이스트북스건강,요리이나영 (지은이)
거제에서 보내온 맛있는 집밥 이야기. 결혼 후 남편과 거제로 온 저자가 혼밥이 지겨워진 어느 날, 요리를 하고 좋아하는 그릇에 음식을 담아서 사진을 찍은 뒤 인스타그램에 올린 후,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으며 지금도 매일의 식사와 거제의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이 책은 그녀가 인스타그램에 채 담지 못한, 내밀한 이야기와 집밥 요리법을 담은 첫 번째 책이다. 밥요리를 기본으로 빵과 수프, 파스타, 샐러드 등 다양한 종류의 가정식을 제안한다. 아침은 가볍게 수프와 빵으로, 점심은 간단히 한그릇 밥 요리를, 저녁은 술 한잔과 냄비요리로 식사를 하고, 주말에는 솥밥정식이나 파스타를 만들어 먹는다. 샐러드에 올릴 리코타치즈도 드레싱도, 파스타 소스도 직접 만들어 사용한다. 피클과 김치를 담그고, 각종 양념도 만들어 먹지요. 조금 번거롭고 시간이 걸리더라도 홈메이드를 고집한다. 솥밥을 짓는 법, 토마토로 소스를 만드는 법, 담금주를 만드는 법까지. '거제 가정식'에서 손으로 빚고 만드는 비법을 공유한다. 흥미로운 살림 이야기도 가득하다. 싱크대, 주방 청소법, 집안 청소 노하우부터 그릇과 조리도구의 사용법, 구입법, 스타일링 팁까지. 남의 집 살림 엿보기는 늘 흥미롭지요. 알아두면 좋은 살림 정보와 깨알같은 노하우가 꼭꼭 담겨있다.하나. 거제에서 보내는 맛있는 이야기 거제의 식재료에 대하여 ―18 살림에 대하여 ―21 유리컵 | 채반과 체 | 주물 냄비와 팬 | 다양한 팬 | 자주 사용하는 그릇 | 나무 도마 스틸 망, 국자, 그레이터, 체망 | 슬라이서와 매셔 | 커피 도구 | 양파 망과 과일 망 둘. 아침의 빵과 수프 빵 고르기 ―44 홈메이드 스프레드 ―46 추억의 맛, 사과시나몬잼 건강하고 맛있는, 두부검은깨스프레드 아침 커피 ―50 진한 커피의 맛, 모카포트 터키식 커피, 이브릭 수프 끓이기 ―55 수프의 기본, 닭고기국물 건강한 한 그릇, 감자수프 빵― 세 가지 버터와 빵 ―62 콩포트, 잼과 구운 빵 ―64 리코타무화과토스트 ―66 달걀당근간장샌드위치 ―68 아보카도달걀샌드위치 ―70 버섯샌드위치 ―72 수프― 토마토당근셀러리수프 ―76 감자양송이수프 ―78 단호박아몬드수프 ―80 모둠채소수프 ―82 조개스튜 ―84 토마토조개스튜 ―86 셋. 점심의 샐러드와 밥 한 그릇 샐러드를 위한 채소 준비 ―98 샐러드의 친구, 드레싱 ―100 은은한 감칠맛, 유자드레싱 한식과 최고 궁합, 오리엔탈드레싱 맛있는 샐러드 토핑, 리코타 밥짓기 ―106 맛있고 예쁜, 주먹밥 빚기 오므라이스에 올리는, 매끈한 달걀부침 혼밥을 위한 밑반찬 ―111 혼자라도 카페처럼 ―112 샐러드― 아스파라거스수란샐러드 ―116 오렌지리코타샐러드 ―118 콥샐러드 ―120 감자버섯샐러드 ―122 돼지고기사과샐러드 ―124 라이스칩감샐러드 ―126 율무샐러드 ―128 한 그릇 밥― 세 가지 주먹밥 ―132 나물주먹밥과 된장소스 ―134 달걀오이주먹밥 ―136 토마토소스오므라이스 ―138 공심채볶음덮밥 ―140 달걀카레덮밥 ―142 가지소고기볶음덮밥 ―144 넷. 저녁의 냄비 요리와 술안주 냄비 요리를 위한 국물 내기 ―156 냄비 요리를 위한, 다시마디포리국물 냄비 요리에 어울리는 반찬 ―159 추운 겨울 생각나는, 배추겉절이 고기 요리에 어울리는, 부추절임 냄비 요리와 술안주에 좋은 밥짓기 ―163 실패하지 않는 튀김 ―164 바삭함을 더한, 버섯튀김 홈메이드 담금주 ―167 향으로 마시는 술, 모과주 냄비 요리― 해물수제비 ―172 채소어묵탕 ―174 갈비찜 ―176 두부대구완자탕 ―178 닭볶음탕 ―180 대구탕 ―182 술안주― 두부제육김치 ―186 새우채소튀김 ―188 꼬막무침 ―190 굴전 ―192 가리비조개찜 ―194 닭안심튀김 ―196 다섯. 주말의 파스타와 솥밥정식 파스타 알기 ―208 실패하지 않는, 파스타 삶는 법 홈메이드 소스 ―212 가장 기본, 토마토소스 솥밥의 궁합 ―215 누구나 성공, 솥밥 짓는 요령 양념의 기본 ―219 곁들이는 반찬 ―221 활용하기 좋은, 토마토피클 든든한 밑반찬, 마늘과 마늘종장아찌 파스타― 소고기간장소스파스타 ―228 성게오일파스타 ―230 새우조개파스타 ―232 참나물명란파스타 ―234 치즈후추파스타 ―236 토마토파스타 ―238 채소크림파스타 ―240 솥밥정식― 토마토솥밥정식 ―244 토마토솥밥 | 돼지고기버섯볶음 | 꽈리고추찜 | 된장국 고사리솥밥정식 ―248 고사리솥밥 | 간장소스 | 세발나물무침 | 달걀장 | 소고기뭇국 버섯솥밥정식 ―252 버섯솥밥 | 무말랭이무침 | 김장아찌 | 조갯국 대나무통밥정식 ―256 대나무통밥 | 오징어무침 | 감자조림 | 달걀국 햅쌀흑미솥밥정식 ―260 햅쌀흑미솥밥 | 우럭생강구이 | 참나물무침 | 강된장 조개솥밥정식 ―264 조개솥밥 | 김과 부추맛간장 | 어묵당근볶음 돼지고기장조림 | 숙주국거제에서 보내온 맛있는 집밥 이야기 결혼 후 직장을 그만두고 전업주부가 되면서 남편과 거제로 온 나영밀(이나영)의 일상은 여느 주부와 비슷합니다. 남편의 출근을 돕고 나면 대충 식사를 해결하고 집안일을 하거나 볼일을 봅니다. 처음에는 밥을 차리기 귀찮아서 남은 음식을 먹거나 간식으로 끼니를 때웠습니다. 혼자 먹으니 식사 시간이 지루하고 외로울 수밖에요. 혼밥이 지겨워진 어느 날, 요리를 하고 좋아하는 그릇에 음식을 담아서 사진을 찍은 뒤 인스타그램에 올렸습니다. 그날 이후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으며 지금도 매일의 식사와 거제의 일상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거제 가정식]은 그녀가 인스타그램에 채 담지 못한, 내밀한 이야기와 집밥 요리법을 담은 첫 번째 책입니다. 잡곡으로 구수하게 솥밥을 짓고 제철 재료로 건강한 반찬을 만들어 상을 차리는 나영밀을 가만히 보고 있으면 그녀가 만든 음식 안에 다른 한 가지가 더 들어있음을 알게 됩니다. 소박하지만 따스한 사랑이 깃들어 있다는 것을요. 그 따스함이 좋아서 자꾸만 그녀의 공간을 찾습니다. 가족의 위해,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맛있는 식사를 준비할 수 있기를, 건강한 집밥을 즐기는 분들이 많아지기를, 그리고 [거제 가정식]이 따스한 집밥을 짓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매일 먹는 가정식의 새로운 발견 밥이 맛있어지는 나영밀의 집밥 레시피 아침, 점심, 저녁, 그리고 주말… 천천히, 정성스럽게 끼니에 어울리는 식사를 준비합니다. 부지런히 상을 차리는 부부의 식사 시간은 언제나 즐겁습니다. 소박하지만 맛있는, 부부가 매일 먹는 일상 집밥에 대하여. Point 1 매일 먹는 집밥의 다채로움 집밥, 그리고 가정식의 의미는 더 이상 밥과 반찬으로만 한정되지 않습니다. 우리가 좋아하고 즐겨 먹는 식사로 파스타, 샐러드, 샌드위치와 같은 메뉴는 이제 낯설지 않지요. [거제 가정식]에서는 밥요리를 기본으로 빵과 수프, 파스타, 샐러드 등 다양한 종류의 가정식을 제안합니다. 아침은 가볍게 수프와 빵으로, 점심은 간단히 한그릇 밥 요리를, 저녁은 술 한잔과 냄비요리로 식사를 하고, 주말에는 솥밥정식이나 파스타를 만들어 먹습니다. 때에 따라, 기분에 따라 달라지지만, 실제 집에서 먹는 그대로입니다. Point 2 느리지만 건강한, 내 손으로 요리하는 즐거움 샐러드에 올릴 리코타치즈도 드레싱도, 파스타 소스도 직접 만들어 사용합니다. 피클과 김치를 담그고, 각종 양념도 만들어 먹지요. 조금 번거롭고 시간이 걸리더라도 홈메이드를 고집합니다. 신선하고, 믿을 수 있고, 맛있습니다. 솥밥을 짓는 법, 토마토로 소스를 만드는 법, 담금주를 만드는 법까지. [거제 가정식]에서 손으로 빚고 만드는 비법을 공유합니다. Point 3 살림 노하우 공개 흥미로운 살림 이야기도 가득합니다. 싱크대, 주방 청소법, 집안 청소 노하우부터 그릇과 조리도구의 사용법, 구입법, 스타일링 팁까지. 남의 집 살림 엿보기는 늘 흥미롭지요. 알아두면 좋은 살림 정보와 깨알같은 노하우가 꼭꼭 담겨있습니다. Point 4 꼼꼼한 기초 요리 수업 기본 밥짓기, 솥밥짓기, 카페 스타일 오므라이스 달걀부침 만들기, 튀김 예쁘게 모양 내기… 요리를 따로 배우지 않았다면 알기 힘든 다양한 것들을 상세히 담았습니다. 각 파트의 요리를 시작하기 전에 먼저 익혀두면 좋을 정보를 꼼꼼히 소개합니다. 차근차근 따라한다면 누구나 요리를 근사하게 완성할 수 있습니다. Point 5 거제의 계절 풍경과 음식 맛보기 거제를 가보지 않았더라도 나영밀의 발걸음을 다보면 마치 거제를 여행한 기분이 듭니다. 재래시장에서 장을 보고, 타박타박 숲 속으로 걸어가 커피를 내려 마시며, 해변에서 노을을 따라 산책하고, 주말에는 음식을 준비해 피크닉을 가지요. 거제의 아름다운 풍경, 계절의 이야기, 맛있는 음식을 구경하는 즐거움을 느껴보세요.
Home Cafe 홈 카페 : 한중일 가정식
나무수 / 라퀴진 글 / 2010.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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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수건강,요리라퀴진 글
한중일 가정식 요리의 새로운 맛을 보여준다 라퀴진은 끊임없이 새로운 시각으로 음식과 요리에 대한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온 식문화 브랜드이다. 한국, 중국, 일본의 전통적인 요리를 새롭게 재해석한 레시피를 사진과 함께 담아냈다. 굳이 예스러운 도자 접시나 나무 접시에 보다는 현대적인 식기들을 사용해 음식과 조화를 이뤘다. 보통 한·중·일 요리라고 하면 판에 박힌 구태의연한 레시피와 고루한 요리들로 채워져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든다. 그러나 정갈한 한식, 화려한 중식, 소박한 일식의 특징을 살리면서 현대인의 식 문화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세련된 요리들로 구성했다. 요리 종류별로 Beef, Pork, Chicken, Seafood, Fish, Vegetable 등의 다양한 재료를 이용한 한·중·일 가정식에는 미소 스테이크, 누들 오코노미야키, 토마토 치킨 카레, 닭봉 강정, 새우 치즈 춘권, 도미솥밥 등 식탁의 품격을 높일 다양한 메뉴를 담았다. 또한 요리 순서 뿐만 아니라 미리 만들어 놓으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레시피들을 담았다. 이 밖에도 요리를 쉽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재료들을 소개하고, 생소하지만 꼭 필요한 요리 재료를 구입할 수 있는 곳까지 친절하게 알려 준다. 한중일 요리의 새로운 맛을 느끼고 싶다면 라퀴진이 연구하고 발명한 요리들을 한 번 만나보는 것은 어떨까. Prologue 요리가 쉬워지는 재료 이야기 그리고 구입하는 곳 미리 준비하는 레시피 Beef 쇠고기 알아 두기 쇠고기 완자찜 불고기 크림소스 파스타 매운 갈비찜 미소 스테이크 쇠고기 비빔면 하야시 라이스 샤브샤브 샐러드 스키야키 덮밥 미니 쇠고기 스테이크 쇠고기 쌀국수 볶음면 Pork 돼지고기 알아 두기 항정살 칠리 강정 누들 오코노미야키 고기 소스 가지덮밥 매운 양념 등갈비 튀김 돼지고기 튀김 샐러드 땅콩버터 탄탄면 베이컨덮밥 버섯 소스 햄버그스테이크 꽃빵을 곁들인 차슈 으깬 감자를 곁들인 삼겹살 조림 돼지고기를 넣은 김치 콩나물밥 샐러리 향 돼지고기 군만두 Chicken 닭고기 알아 두기 치킨 가라아게 랩 생강향 닭고기덮밥 매운 고추를 넣은 닭볶음 토마토 치킨 카레 데리야키 소스 닭고기 완자 치킨 샌드위치 닭봉 강정 해선장 닭고기 볶음밥 닭고기 생라면 무침 튀긴 닭고기 샐러드 카레 향 치킨 샐러드 치킨 오븐 구이 Seafood 해산물 알아 두기 땅콩소스 스프링 롤 게살 크로켓 오징어를 넣은 치즈 떡 볶음 오렌지 소스에 버무린 새우튀김 굴소스 크림 파스타 마늘 버터로 구운 홍합찜 바지락 현미 수프 새우 치즈 춘권 흑미 날치 알 주먹밥 오징어 볶음 우동 전복 리조토 바지락 셀러리 탕면 Fish 생선 알아 두기 미소 소스 연어 구이 한입 크기 참치 마키 가다랑어포 소보로 주먹밥 우럭찜 구이 도미솥밥 매운 마요네즈를 곁들인 시샤모 춘권 고추냉이 크림소스 연어 샐러드 참치 타다키 샐러드 피자 148 꽁치를 올린 우엉덮밥 참치 스테이크 버거 장어 달걀 롤 Vegetable 채소 알아 두기 토란 우엉 영양밥 모둠 야채무침 밀전병 현미밥 팬케이크 단호박 된장 수제비 포테이토 샐러드 샌드위치 미소 드레싱 양상추 샐러드 낫토 소바 달걀 채소 만두 두부 콩국수 채소 비빔초밥 토마토 달걀 수프 호두와 베이컨을 올린 두부 샐러드 야채 튀김을 올린 냉우동 Dessert 녹차 아이스크림을 곁들인 모찌 춘권 호두 찹쌀 케이크 토마토 소르베 우롱차 우유 젤리 땅콩버터 찐빵 Drink Side dish Epilogue Index카페 요리는 \'음식을 먹는다\' 라는 단순한 개념으로는 표현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평범한 일상 속에서 특별한 날을 꿈꿀 때 카페에서 음식을 먹으며 마음까지 채우기 때문입니다. 카페에서 맛보는 요리는 나에게 여유를, 분위기를 선물합니다. 『Home Cafe』는 카페에서 느낀 달콤한 한 때를 우리 집 식탁으로 옮겨 온다는 콘셉트를 가지고 있습니다. 맛뿐만 아니라 눈으로 보는 즐거움이 있는 카페 요리는 우리에게 조금 더 여유롭고 달콤한 삶을 선물할 것입니다. 보고만 있어도 행복한 카페 레시피 『Home Cafe』와 함께 한 번쯤 꿈꾸던 나만의 카페를 꾸며보세요. 라퀴진의 쿠킹클래스를 책으로 만나다 카페에서 맛보는 특별한 음식들을 집에서 직접 해 먹고 싶지만 낯선 재료를 사용하는 것도 어색하고, 왠지 번거로울 것 같아 선뜻 시작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어찌어찌 재료를 준비하고 요리책을 펼쳐 요리를 시작해도 책에 실린 멋진 요리처럼 맛있고 멋있게 만들기는 어렵다. \"책대로 만들었는데 왜 사진과 달라요?\" \"책대로 만들었는데 왜 맛있지 않죠?\" \"책 따라 만들기 너무 어려워요!\" 이유는 하나다. 레시피가 정확하지 않다는 것! 정확한 레시피를 위해서는 한 사람이 적어도 10번 이상 요리해서 한결 같은 맛을 낼 수 있어야 하고, 여러 사람이 요리해도 한 가지 맛을 낼 수 있어야 한다. 그렇게 검증되어야 정확한 레시피라고 할 수 있다. 라퀴진(la cuisine)은 끊임없이 새로운 시각으로 음식과 요리에 대한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 온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이다. 요리를 배우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클래스를 운영하고 예비 푸드코디네이터를 전문적으로 양성하는 등 음식과 요리에 대한 문화를 창조하고, 새로운 정보를 나누는 곳이다. 한마디로 요리에 열정이 있는 전문가들이 모여 정확한 레시피를 만드는 곳이 바로 라퀴진이다. 『Home Cafe』에 수록된 모든 요리는 라퀴진의 R&D 센터가 가지고 있는 1만여 개의 레시피 가운데 책의 콘셉트에 맞는 것을 선택하여 테스트 키친(Test Kitchen) 팀의 검증을 거쳐 완성한 것이다. 그래서 보다 정확하고 보다 전문적인 레시피는 요리를 하면서 불편함을 느낀 독자들에게 요리의 진짜 재미를 느끼게 할 것이다. 『Home Cafe』 의 두 번째 책ㅡ 한, 중,일 가정식 우리는 흔히 요리를 할 때 한 상 가득 차려야 할 것 같은 생각에 요리 하는 것 자체가 부담스러울 때가 많다. 하지만 수 많은 요리 중에서 그 날의 메인 요리는 \'단 한 그릇\'이라는 점에서 \'한 상 가득\'이라는 수식어도 그리 겁나는 일은 아니다. 『Home Cafe』 두 번째 책에서는 한·중·일 가정식을 요리한다. 가정식이지만 늘 먹는 메뉴 보다는 좀 더 특별한 요리, 특별한 사람에게 어울리는 요리들이 담겨있다. 왜 한중일 요리를 한 권에 담았는지 궁금한 독자들이 있을 수 있겠다. 그에 대한 답은 책을 열어보면 알 수 있다. 세 나라는 지리적으로 가까운 위치 때문인지 조리 방법이나 요리에 활용하는 재료들이 비슷하다. 어떤 요리가 정확히 한국 요리이고, 일본 요리이고, 중국 요리인지 구별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다만 세 나라의 요리들이 어쩌면 이렇게 한국 사람 입맛에 잘 맞을까 하는 점은 생각해 볼만하다. 한·중·일 요리라고 하면 판에 박힌 구태의연한 레시피와 고루한 요리들로 채워져 있을 것 같지만 라퀴진의 『Home Cafe』는 다르다. 정갈한 한식, 화려한 중식, 소박한 일식의 특징을 살리면서 현대인의 식 문화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세련된 요리들을 선보인다. Beef, Pork, Chicken, Seafood, Fish, Vegetable 등의 다양한 재료를 이용한 한·중·일 가정식에는 미소 스테이크, 누들 오코노미야키, 토마토 치킨 카레, 닭봉 강정, 새우 치즈 춘권, 도미솥밥 등 식탁의 품격을 높일 다양한 메뉴를 담았다. 또한 요리 레시피뿐만 아니라 미리 준비하는 레시피에서는 간단하지만 미리 만들어 놓으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레시피들이 담겨있다. 이 밖에도 요리를 쉽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재료들을 소개하고, 생소하지만 꼭 필요한 요리 재료를 구입할 수 있는 곳까지 친절하게 알려 준다. 이번 책의 스타일링에서 구현한 전통과 현대의 조화로움에도 눈길이 간다. 라퀴진은 전통적인 요리라고 해서 굳이 예스러운 도자 접시나 나무 접시에 담아내지 않는다. 오히려 접시는 더욱 현대적인 것을 사용한다. 라퀴진은 요리의 마무리는 스타일링이라고 생각해 독자들이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현대적인 식기들에 요리를 담아낸다. 요리는 오감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아무리 맛있는 요리를 만들었다고 하더라도 아무렇게나 담아 식탁에 올린 요리는 오감 중 \'시각\'을 포기한 경우이고 그것은 라퀴진이 추구하는 카페 푸드가 아니다. 요리의 마침표는 식탁에 올리는 솜씨이다. 맛있는 레시피와 멋있는 스타일링으로 우리 집을 \'나만의 카페\'로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
놀이중심 교육과정 어떻게 실천할 것인가?
맘에드림 / 조경희, 임선아, 박은성, 김진화, 최소라, 고유진, 박장미 (지은이) / 2021.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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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에드림소설,일반조경희, 임선아, 박은성, 김진화, 최소라, 고유진, 박장미 (지은이)
개정 누리과정은 <유아 중심> <놀이 중심>을 제안하고 있다. 이는 유아 스스로가 주도하는 놀이를 통해 배움이 구현되며 나아가 창의적인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하는 데 있다. 유아는 놀이를 통하여 세상을 탐색하고 자신을 표현하며 다른 유아와 소통한다. 개정 누리과정은 유아들의 ‘놀이’의 본질과 가치에 대해서 다시 한번 강조하고 있다. 또한 교사는 유아 놀이의 가치와 의미를 이해하고, 유아의 놀이를 통한 배움을 지원하도록 하도록 하고 있다. 여기에서 교사는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유아가 놀이하며 스스로 배울 수 있도록 하고 교사는 놀이를 관찰하고 그것을 기록하고 놀이의 의미에 대해 새롭게 고민하면서 유아뿐만이 아니라 교사도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 책의 저자들은 빛누리유치원에서 <빛쌤의 놀이일기장>이라는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만들어 ‘2019 개정 누리과정’에 대한 교육적인 성찰과 고민 그리고 실천을 하고 있다. 이들은 유아들과 교사가 함께하는 삶, 놀이와 생활 속 문제를 아이들과 함께 발견하고 소통하며 해결해 가는 과정들을 체계적으로 잘 기록하였고, 이는 현재 교육의 현장에서 유아들과 함께하고 있는 다른 동료 교사들에게 충분히 좋은 참고 자료가 될 것이다.프롤로그 에필로그 _ PART Ⅰ 혁신유치원과 놀이중심 교육과정의 만남 1. 유치원에서 교육과정-수업-평가 일체화 (1) 교육과정-수업-평가 일체화의 의미 (2) 유치원 교육과정이 일체화를 실현하기 가장 좋은 교육과정이다 (3) 평가의 다른 형태, 놀이 기록이 중요하다 (4) 교육과정 문해력과 실행력 높이기 2. 교육과정 만들기부터 수업, 평가(생활기록부 작성)까지 (1) 단위 유치원 교육과정 만들기 (2) 놀이 주제를 어떻게 정할까? (3) 유아·놀이 중심 수업과 평가 3. 유치원의 공간 혁신 (1) 놀이 공간이 주는 의미 (2) 복도와 계단을 놀이 공간으로 활용하기 (3) 자연이 가장 좋은 치료제, 바깥 놀이터 만들기 (4) 도서실은 조용해야만 할까? 가장 시끄러운 공간으로 바꾸자 4. 유아의 요구를 반영한 교육과정 연계 현장체험학습 (1) 마트 체험으로 확장된 우리 동네 꾸미기 (2) 교사의 지원 계획에 의한 피자 가게 체험 (3) 소방관 역할놀이를 확장하기 위한 소방서 체험 (4) 식물 수확물 요리 활동에서 확장된 도자기 체험 (5) 배달 놀이에서 확장된 우체국 체험 (6) 쌀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는 떡메치기 체험 (7) 인형극 체험으로 확장한 극놀이 PART Ⅱ 놀이와 배움을 잇다(연령별 놀이 사례 및 놀이 기록) 3세 : 소꿉놀이가 이렇게 달라졌어요! 얘들아, 선생님이랑 캠핑 놀이할래? 쌀을 가지고 놀이한다고? 4세 : 구슬 놀이의 무한 도전! 벚꽃 놀이를 즐겨요 흙(점토)놀이! 교사는 진짜 하기 싫어요 현장체험학습과 놀이가 연결된다고? 초임 교사가 만드는 대하드라마, 「난중일기」 5세 : 상자 100% 활용~ 슬기로운 상자 놀이 놀이의 동상이몽!(모노레일 놀이에 feel이 꽂혔어요) 구슬아, 도대체 어디까지 굴러갈 거야? 코로나19 함께 극복해요! 무작정 놀기! 왜 재미없지? PART Ⅲ 부록: 비구조적 놀잇감을 활용한 놀이 무한대로 펼쳐진 놀이중심 교육과정 이야기 《놀이중심 교육과정 어떻게 실천할 것인가?》에서는 유아의 눈높이에서 바라보는 교사의 시선이 유아 주도 놀이를 시작하기 전의 교육과정을 잘 이해하고 이것을 수업에 적용하고 유아 주도 놀이를 관찰하면서 유아들이 필요한 것을 지원하면서 기록하고 느낀 점 등을 교사 각자마다 자율성을 가지고 정리하는 것이 결코 어렵거나 힘든 것이 아니라고 이야기한다. 이것은 교육의 본질에 가장 충실해지는 것이며, 유아의 자율적 동기를 지지하고, 의사결정 과정에서 유아들이 함께 살아가는 공간이므로 민주적으로 수용하고 결정하며, 결정된 내용이 실천되는 것을 공유하는 것이라고 한다. 이 책 Part Ⅰ에서는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 일체화를 실현하기 위해 교육과정 계획에서 연간-월간-주간-일일 계획의 수립과 실천에 대해 소개하고, 그것을 실천한 것을 기록하고 기록을 바탕으로 유아 개인별 발달 평가를 하는 과정을 소개하였다. 누리과정 평가 중 유아 평가에 초점을 맞춰 놀이 기록에서 추출한 내용을 중심으로 한 생활기록부 기록까지의 과정을 맥락적으로 다루고자 노력하였다. Part Ⅱ에서는 연령별로 한 주제가 놀이 흐름에 따라 확장되는 내용을 진행된 날짜별로 제시하였다. 놀이가 시작되는 순간 포착의 초점을 놀이의 시작이라고 정한 후 변화하는 놀이에서 흥미와 몰입을 읽을 수 있고 흥미진진한 상호작용이 엿보이며 교사의 고민과 함께 해결해 나간 과정들이 있다. 놀이마다 유아들의 유능감으로 가득 찼고 기발한 아이디어와 신나는 대화로 가득 차 있다. 아이들이 모두 다르듯 교실에서 일어나는 모든 놀이도 다르다. Part Ⅲ에서는 비구조적 놀잇감을 활용한 놀이의 사례를 통하여 유아가 놀잇감을 탐색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놀이가 무한 변주되는 과정을 보여준다. 이는 어떤 것도 규정짓지 않은 비구조적 놀잇감 자체가 가진 특징으로, 결과물보다 놀이로 만드는 과정을 더 중요시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놀이 자체가 끊임없이 바뀔 수 있기에 집중력이 높아지며, 이 과정에서 유아는 몰입감을 느끼게 된다. 이러한 즐거움이 반복되면 당연히 놀이에 긍정적으로 참여하게 돼 더욱 다양한 형태로 놀이가 확장되며, 반복되는 놀이 속에서 유아는 주변 환경에 대한 이해와 적응이 높아지고 사회성이 길러지며, 이는 창의적인 사고에도 도움을 준다.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의 일체화로 만들어 낸 생생한 현장의 모습 이 책에서 주목하는 것은 ‘교사의 삶과 유아의 삶이 함께 엮인 삶으로서의 교육과정’을 만들어 가는 실제가 그득하게 담겨 있는 것이다. 유아들이 주도하는 놀이 속에서 자연스러운 놀이 확장 그리고 교사의 지원은 선택이 아닌 유아·놀이중심의 자연스러운 과정이라는 점이다. 이 책은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의 실제 실행의 과정을 알고 싶은 현직 교사, 예비 교사, 현장 전문가, 학부모들에게 유아들의 놀이를 어떻게 들여다보고, 흔적을 남기고, 놀이 속 의미를 발견하고, 배움과 성장으로 이어 주는지에 대한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또한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의 일체화된 사례들을 통하여 교사들이 교실 안팎에서 다채롭게 이루어지는 놀이 중 무엇에 주목하여 관찰할지, 관찰한 것에서 무엇을 선택하여 기록으로 남길지, 기록을 다시 돌아보며 어떤 의미로 읽어낼 것인지를 정리해 놓아, 누구든지 쉽게 따라 할 수 있게 돕고 있다. 전문적 학습공동체 <빛쌤의 놀이일기장> 2019 개정 누리과정 시범유치원을 운영한 빛누리유치원(전남 나주)에서 전문적 학습공동체의 일원으로 만난 교사 연구모임이다. 30여 년 차 고경력 교사부터 4년 차 저경력 교사까지 어울려 함께 고민하면서 시행착오도 겪은지라 눈빛만 봐도 서로의 마음을 알아차릴 수 있다. 아이들과 교사가 함께하는 삶을 고민하면서 놀이와 생활 속 문제를 아이들과 함께 발견하고 소통하며 해결해 가는 교육을 실천하고 유아들과 함께 배우고 성장해 가고 있는 교원들이다. 교사 본인이 교육과정을 재구성하고, 그것을 실제 수업에 반영하고, 수업한 대로 평가하고, 평가를 통해 다음 수업을 계획하기에 교육과정의 계획과 재구성이 자연스럽고 선순환적인 실천으로 이루어진다. 유치원에서는 교육과정이 교사와 유아(학습자) 두 주체에 의해 적극적으로 재구성되며 변형되고 생성된다. 또한, 평가 자체가 유아의 본질적인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이루어지므로 과정 중심적 평가를 지향한다. 그러므로 유치원 교육과정은 가장 선진적이며 일체화를 실현하기에 적합하다. 기존 생활 주제는 유아의 주변 생활 속에서 유아에게 의미 있고 가치 있는 내용을 교육과정으로 조직하고 구성하기 위한 개념의 조직체이다. 다시 말하면, 생활 주제는 유아의 발달을 고려해 통합 교육을 위한 하나의 접근 방식으로, 유아가 자신이 속한 사회·문화적 환경 안에서 즐기고 느끼고 알아 가기 위한 방향성을 제공해 준다. 이 과정에서 교사는 유아의 발달과 흥미에 맞는 교육과정을 개발해 나가는 것이다.
스타트업 30분 회계
라온북 / 박순웅 (지은이) / 2021.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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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북소설,일반박순웅 (지은이)
새로운 아이디어와 남다른 기술력으로 무장한 스타트업이라면 어느 회사나 창창한 미래를 꿈꿀 것이다. 그런데 이것 하나 놓치면 먹구름이 끼게 된다. 바로 회계 문제다. 눈앞에 보이는 재무제표를 보고 이해하지 못한 채 ‘회계 담당자가 알아서 했겠지’, ‘외부에서 잘 정리해주겠지’ 하고 넘어가는 순간 그때부터 회사에 잠재적인 폭탄이 생기는 것이다. 제때 재무제표를 정확하게 하지 않으면, 순이익 18억 원이었던 회사가 순식간에 손실 5억 원인 회사가 되기도 하고, 투자자산 24억 원이 한순간에 부채로 돌아오기도 한다. 양날의 검이 되는 재무제표의 역설이 탄생하는 이유다. 《스타트업 30분 회계》는 스타트업 CEO들이 필수적으로 익혀야 할 회계의 기본 지식을 알려준다. 숫자와 서식으로 복잡하게 설명하는 머리 아픈 회계 공부가 아닌, 실제 일어난 30가지 이슈로 VC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최소한의 회계 지식을 들려주므로 한 단계 성장이 필요한 CEO들을 단단하게 무장시켜줄 것이다. 또한 놓치지 말아야 할 회계 개념 12가지도 함께 담아 기업 운영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이 책을 통해 한층 더 스케일 업(Scale-Up) 한 회사를 이끌어갈 수 있을 것이다.프롤로그_회계, 이제 30분이면 충분하다 1부 사례로 배우는 주요 회계 이슈 30 01 좋은 재무제표란 어떤 것일까 02 20억 원 매출채권, 뚜껑 열어보니 반토막 03 시한폭탄이 된 해외투자금 04 주식투자를 하는 회사의 재무제표에 잠재된 위험 05 폭탄의 종류는 다양하다: 선급금, 대여금 06 폭탄은 정말 터진다, 매출채권과 유동성 위험 07 종속기업투자주식이라는 연쇄 폭탄 08 재고자산으로 10초 만에 이익 부풀리는 비법 09 진부화된 재고자산은 회계 이슈 단골 메뉴 10 한 번 개발비는 영원한 무형자산일까 11 회계법인도 평가를 포기한 무형자산 3,750억 원 12 정답이 없는 무형자산, 영업권 13 옐로카드를 받은 옐로모바일: 영업권 손상 사례 14 가치평가를 향한 회장님의 옥중서신 15 숨은 지뢰찾기: 가지급금 16 당신은 돈을 벌기 위해 태어난 사람 17 매출로 둔갑한 차입금 18 매출 인식에도 타이밍이 있다 19 이익은 같지만 매출이 다르다: 수익 인식 총액·순액 이슈 20 나를 잊지 말아요: 부채 21 보이지 않는 부채: 충당부채, 우발부채 22 돈 갚을 날짜는 정확하게 기억하라: 차입금 유동성 분류 23 자본이 부채가 되기도 한다: 상환전환우선주 24 가지급금의 친구: 가수금 25 주식 이동에는 세금이 따라 다닌다: 증여세 26 법인이냐 개인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27 이익보다 중요한 것은 현금이다 28 스타트업 기업가치 평가방법 29 이익을 원하지 않는 기업도 있다: 역분식 30 상장을 위해 넘어야 할 관문: 금감원 지정감사 2부 꼭 알아야 하는 회계 개념 12 01 재무제표는 무엇인가 02 왼쪽과 오른쪽 찾기: 복식부기 03 재무상태표 해석하기 04 수익과 비용, 이익의 차이는 무엇인가 05 손익계산서 이해하기 06 기업가치를 평가하는 세 가지 방법 07 자금조달 유형과 재무제표에 미치는 영향 08 회계에서 돈보다 중요한 것, 발생주의 09 법인세를 절감하는 방법 10 주요 회계 용어 바로 알기 11 기업과 함께하는 회계 성장통: 주요 회계 이슈 14 12 재무실사, 회계감사 대비 체크리스트 63방치한 회계 문제가 회사를 없애는 폭탄이 되어 돌아온다! 새로운 아이디어와 남다른 기술력으로 무장한 스타트업이라면 어느 회사나 창창한 미래를 꿈꿀 것이다. 그런데 이것 하나 놓치면 먹구름이 끼게 된다. 바로 회계 문제다. 눈앞에 보이는 재무제표를 보고 이해하지 못한 채 ‘회계 담당자가 알아서 했겠지’, ‘외부에서 잘 정리해주겠지’ 하고 넘어가는 순간 그때부터 회사에 잠재적인 폭탄이 생기는 것이다. 제때 재무제표를 정확하게 하지 않으면, 순이익 18억 원이었던 회사가 순식간에 손실 5억 원인 회사가 되기도 하고, 투자자산 24억 원이 한순간에 부채로 돌아오기도 한다. 양날의 검이 되는 재무제표의 역설이 탄생하는 이유다. 《스타트업 30분 회계》는 스타트업 CEO들이 필수적으로 익혀야 할 회계의 기본 지식을 알려준다. 숫자와 서식으로 복잡하게 설명하는 머리 아픈 회계 공부가 아닌, 실제 일어난 30가지 이슈로 VC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최소한의 회계 지식을 들려주므로 한 단계 성장이 필요한 CEO들을 단단하게 무장시켜줄 것이다. 또한 놓치지 말아야 할 회계 개념 12가지도 함께 담아 기업 운영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이 책을 통해 한층 더 스케일 업(Scale-Up) 한 회사를 이끌어갈 수 있을 것이다. 확실한 투자 유치를 가져오는 스타트업이 꼭 알아야 할 회계 관리 비법 스타트업을 시작하려고 할 때 무엇이 필요할까? 차별화된 아이디어? 남다른 기술력? 이것도 중요하지만 이 모든 것이 가능하게 하려면 필요한 것이 있다. 바로 자금이다. 멋진 아이디어를 실제로 시장에 내놓으려면 일단 막대한 자금이 필요하고, 자금을 얻기 위해서는 VC를 설득할 수 있어야 한다. VC는 회사의 미래를 보고 투자를 하기 마련이다. 그런데 이 미래를 판단하는 지표 중 하나가 바로 숫자, 즉 회계다. 그래서 회계를 알지 못하면 VC와의 만남에서 더 확실하게 마음을 사로잡기가 어렵다. 게다가 잘 몰라서 놓치고 있던 회계 이슈가 폭탄이 되어 펑 터지는 날에는, 더 이상 회사가 서 있지 못하게 된다. 하지만 회계는 너무 어렵게 느껴지는 이들이 많을 것이다. 아무리 살펴봐도 왜 수익이 비용이 되어 버리는지 모르겠고, 어디가 차변이고 대변인지 헷갈리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런 이들에게 《스타트업 30분 회계》는 꼭 필요한 회계 지식만 담아 알려준다. 이 책은 1부와 2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는 기업이 맞닥뜨릴 수 있는 30가지 회계 이슈를 실제 사례를 통해 설명한다. 머리 아픈 회계 이론이 아닌, 저자가 10년 넘게 일하면서 접했던 회계 오류 등을 중심으로 담았다. 재무제표의 기본 개념과 형태, 복식부기 방법론, 이들로부터 발생하는 다양한 회계 이슈들을 살펴보면 우리 회사가 가질 수 있는 회계 이슈들을 미리 대비하는 방법도 습득하게 된다. 2부에서는 반드시 알아야 할 회계 용어와 개념 12가지를 정리해 실었다. 스타트업 창업자가 알아야 하는 최소한의 회계 지식을 담았기 때문에 차근차근 책을 따라 읽다 보면 기업을 운영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항목별 회계 이슈와 회계감사 대비 체크리스트도 담아, 갑작스러운 회계감사로 당황하지 않도록 도와준다. 내용을 읽어가다 보면 회계 이슈를 이해하기 위해 추가적인 설명이 필요할 수 있다. 그럴 때는 문장 곳곳에 달려있는 참조 표시를 활용하길 바란다. 그 부분으로 이동해 관련 내용을 읽으면 회계에 대한 개념이 좀 더 잡힐 것이다. 책을 읽은 후 현재 지금 회사의 재무제표를 다시 살펴보면, 곳곳에 숨어있는 폭탄들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기업의 언어는 회계다. 재무제표에 쓰여있는 숫자가 기업의 상태를 가장 명확하게 말해주기 때문이다. 외국인과 이야기를 나누려면 그 나라 언어를 알아야 서로 통할 수 있는 것처럼, VC와 투자 이야기를 하려면 회계 지식이 있어야 한다. 이 책을 통해 가장 기본적이고 필요한 회계 지식을 얻길 바란다.A사가 받아야 할 매출채권이 2~3년이 경과했는데도 관리되지 않은 데에는 몇 가지 이유가 있다. 첫째, 대표이사가 무관심했기 때문이다. 여러 케이스를 접하다보면 대표이사가 영업에만 전념하고 회계에는 무관심한 경우가 있다. 이때 대표이사는 회계부서 담당자에게 회계 관련 임무를 일임한다. 회계는 잘 모르는 일이라며 자신은 발을 빼는 것이다. 회계는 중요한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대표이사도 의외로 많다. 영업팀은 돈이 되는 팀으로, 회계팀은 지원팀 정도로 여기는 것이다. 자산으로 인식된 개발비는 개발비상각 또는 개발비 손상차손이라는 과정을 통해 비용으로 반영된다. 일부 회사는 개발비 자산성 요건을 충족하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개발비용을 자산으로 반영하거나 매출이 발생하지 않음에도 개발비상각을 하지 않고 계속 자산으로 남겨놓는 경우가 있다. 회사 입장에서는 비용으로 반영되면 이익이 줄어들고 손실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개발비 금액은 기간이 지날수록 금액이 커져가고 자산으로 누적된 금액이 언젠가는 비용이라는 폭탄으로 폭발할 수도 있다.따라서 개발비용을 자산으로 인식하고자 하는 회사는 향후 회계감사, 투자사의 재무제표 검토 등을 대비해서 개발비 인식 요건을 숙지하고 필요한 자료들을 미리 준비해놓을 필요가 있다. 수익 인식 총액법과 순액법 회계 이슈는 스타트업과 같은 초기 기업에만 해당하는 사항이 아니다. 법정 회계감사 대상 회사, 상장 기업 등 규모 있는 회사의 경우에도 회계 이슈로 등장하는 단골 메뉴 중 하나다. 특히 최근 대리인으로서 거래 역할을 수행하는 플랫폼 스타트업의 경우 설립 초기 단계부터 수익 인식 기준에 대한 규정을 숙지하고 올바른 회계기준을 적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회사가 성장해서 매출액 100억 원을 달성했는데 어느 순간 매출액이 10억 원으로 둔갑할 수도 있는 것이다.
시로 쉼표
밥북 / 전선영 (지은이) / 2021.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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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북소설,일반전선영 (지은이)
시와 독서 코칭을 통해 치유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전선영 시인의 두 번째 시집이다. 66편의 시를 4부로 나눠 싣고 안지위 방송작가의 평론을 곁들였다. 시집은 '시로 쉼표'라는 제목 그대로 지금 삶의 쉼표와도 같은 시를 담아 독자들에게 공감이자 위로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 시인은 시집에 대해 "리듬을 소유한 장르인 시는 자기 고유의 리듬을 찾아가게 해준다"면서, "내가 나와 멀어지는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면, '시로 쉼표' 하여 소중한 삶을 가꾸어가길 바란다"고 말한다.시인의 말 1부 첫 번째 쉼표, 설레는 레모네이드 / 별의 노래 / 한 사람 / 덩굴 아이 / 초콜릿 / 사랑해줘, 나를 / 그녀는 / 초록의 노래 / 소나기 / 사랑불감증 / 우린 무엇 / 보고 싶다 / 너에게 / 행복이 머물다 간 자리 / 그대는 / 사과나무 / 기적 소리 2부 두 번째 쉼표, 눈물비 / 가을만 애가 탄다 / 왜 그런 거죠 / 이별 선물 / 연꽃의 연가 / 그리운 슬픔 / 날 위한 이별 / 취객 / 어둠이 지나간 자리 / 아저씨 / 말리꽃 / 백목련의 그리움 / 한숨 / 선인장 / 사랑의 오아시스 / 그때의 나를 떼어내고 3부 세 번째 쉼표, 악몽1/ 악몽2 / 파랑 새벌레 / 공포의 환각 / 청문회 / 내가 못 하는 게 아니고 안 하는 거야 / 숨 쉴 틈 / 무제1 / 무제2 / 죽음이 묻는다 / 기도 / 건강염려증, 숙자 / 저녁 8시 / 거짓말이었나 봐, 미안해 / 그날의 걸음 / 기다림의 시간 4부 마지막 쉼표, 생동 / 동태의 꿈 / 시인 / 사랑의 꽃 / 아가야 / 영동대교 / 나무 / 백담사 범종 소리 / 9월의 소리 / 봄을 이긴 겨울은 없다 / 사랑의 여정, 그 끝은 해피엔딩 / 그대의 손 / 비밀의 새 / 다 끝났다고 생각하는 그 순간에 / 봄날의 숨 / 감정 날씨 / 구름이 가요 평론 - 안지위(방송작가) 코로나 블루 시대에 쉼표 같은 시로 건네는 작은 선물 위로의 손길로 내미는 전선영 시인 두 번째 공감 시집 시와 독서 코칭을 통해 치유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전선영 시인의 두 번째 시집이다. 66편의 시를 4부로 나눠 싣고 안지위 방송작가의 평론을 곁들였다. 시집은 ‘시로 쉼표’라는 제목 그대로 지금 삶의 쉼표와도 같은 시를 담아 독자들에게 공감이자 위로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 이런 시편들은 내 마음을 읽어주는 듯 편안하게 다가오고, 그 편안함 가운데 독자는 시인이 건네는 따뜻한 손을 잡으며 함께 휴식과 치유 여행을 하게 된다. 이는 심리코칭을 하고 치유 작가로 활동하는 전선영 시의 매력으로, 는 시인이 코로나 블루 시대에 독자에게 건네는 작은 선물이다. 시인은 시집에 대해 “리듬을 소유한 장르인 시는 자기 고유의 리듬을 찾아가게 해준다”면서, “내가 나와 멀어지는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면, ‘시로 쉼표’ 하여 소중한 삶을 가꾸어가길 바란다”고 말한다.
투르게네프의 햄릿과 돈키호테
지식여행 / 이반 세르게예비치 투르게네프 (지은이), 임경민 (옮긴이) / 2020.04.13
11,500원 ⟶ 10,350원(10% off)

지식여행소설,일반이반 세르게예비치 투르게네프 (지은이), 임경민 (옮긴이)
'교양 고전 Pick' 시리즈의 첫 번째 책은 톨스토이, 도스토옙스키와 함께 러시아문학의 3대 거장으로 꼽히는 이반 세르게예비치 투르게네프의 산문 <투르게네프의 햄릿과 돈키호테>이다. 소설, 시, 희곡, 산문 등 모든 장르에 걸쳐 광범위한 창작 활동을 펼치며 러시아 최고의 미문가로 불렸던 투르게네프가 햄릿과 돈키호테를 인간 본성의 양 끝에 서 있는 인물로 보고 두 인간 유형을 비교, 분석했다. 투르게네프가 1860년에 집필한 산문을 국내에 최초로 번역해 출간한다. 이 책에서 햄릿과 돈키호테는 '철저한 자기분석과 이기주의, 불신이라는 단어로 설명되는 인물'과 '용감하고 자유로우며 앞뒤 재지 않고 행동하는 인물'로 극명하게 대비된다. 햄릿과 돈키호테의 인간 유형은 역사를 발전시키는 두 힘이다. 이 책은 우리가 인생에서 중요한 선택의 기로에 놓일 때마다 올바른 방향을 가늠하게 하고, 더 나아가서는 우리 시대가 필요로 하는 인간상에 대해 고민할 때 해답을 짚어주는 안내자가 된다.1장 셰익스피어와 세르반테스의 같은 듯 다른 인생 셰익스피어 시대와 《햄릿》 세르반테스 시대와 《돈키호테》 2장 햄릿과 돈키호테 3장 햄릿과 돈키호테 안의 광기 해제 이반 투르게네프의 《햄릿과 돈키호테》에 대하여 ─디타 뮐레로바 옮긴이의 말 르네상스에서 근대로 넘어가는 시기에 탄생한 비극적 영웅들 주(註)햄릿형 인간과 돈키호테형 인간을 최초로 구분한 러시아의 대문호 투르게네프의 산문 국내 첫 출간! ‘교양 고전 Pick’ 시리즈의 첫 번째 책은 톨스토이, 도스토옙스키와 함께 러시아문학의 3대 거장으로 꼽히는 이반 세르게예비치 투르게네프의 산문 《투르게네프의 햄릿과 돈키호테》이다. 소설, 시, 희곡, 산문 등 모든 장르에 걸쳐 광범위한 창작 활동을 펼치며 러시아 최고의 미문가로 불렸던 투르게네프가 햄릿과 돈키호테를 인간 본성의 양 끝에 서 있는 인물로 보고 두 인간 유형을 비교, 분석했다. 투르게네프가 1860년에 집필한 산문을 국내에 최초로 번역해 출간한다. 이 책에서 햄릿과 돈키호테는 ‘철저한 자기분석과 이기주의, 불신이라는 단어로 설명되는 인물’과 ‘용감하고 자유로우며 앞뒤 재지 않고 행동하는 인물’로 극명하게 대비된다. 햄릿과 돈키호테의 인간 유형은 역사를 발전시키는 두 힘이다. 이 책은 우리가 인생에서 중요한 선택의 기로에 놓일 때마다 올바른 방향을 가늠하게 하고, 더 나아가서는 우리 시대가 필요로 하는 인간상에 대해 고민할 때 해답을 짚어주는 안내자가 된다. 인문 고전을 대신 골라주는 북 큐레이터 ‘교양 고전 Pick’ 시리즈 도서출판 지식여행에서 새롭게 펴내는 ‘교양 고전 Pick’ 시리즈는 살면서 한 번쯤은 읽어봐야 한다는 수많은 고전들 앞에서 방황하는 독자를 위해 고전을 대신 ‘픽(Pick)’해주는 ‘북 큐레이터’다. 어떤 책을 읽어야 할지 갈피를 잡지 못한 독자의 책장을 흥미롭고 신선한 인문, 역사 고전들로 채워준다. 어렵게만 느껴지는 고전을 쉽게 전달하는 것은 물론, 아직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숨겨진 고전을 최초로 만날 수 있는 경험도 선사한다. ‘Pick 시리즈’는 고전 위에 오랜 세월 쌓인 먼지를 털어주고 생기를 불어넣으며 독자의 교양을 책임진다. 바랜 종이 위에 꿋꿋이 남은 활자는 언제까지나 우리의 삶에 위안과 해답을 줄 것이다. ‘교양 고전 Pick’ 시리즈에서는 《투르게네프의 햄릿과 돈키호테》를 시작으로 그리스 로마인의 생활사에 대해 다룬 《그리스 로마인 이야기》, UC 버클리 대학교의 교장을 역임했던 저자가 역사의 아버지 헤로도토스의 역작 《역사》를 쉽게 설명한 책, 로마 시대의 박물학자 플리니우스가 당시의 자연에 관한 지식을 집대성한 책으로 중세 유럽에서는 모든 지식의 원천이라고도 불렸던 《박물지》 등 읽기에 부담스럽지 않은 내용과 주제의 책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러시아의 대문호 투르게네프의 산문 국내 첫 출간! 우리 시대에 필요한 인간상에 대한 해답을 짚어주는 안내서 동시대를 살다 간 셰익스피어와 세르반테스, 그들이 남긴 위대한 걸작 속 정반대의 캐릭터 햄릿과 돈키호테 “햄릿과 돈키호테는 인간 본성의 양 끝에 서 있다.“ 21세기에도 여전히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 인간 정신의 두 기본 방향 동시대에 태어난 셰익스피어와 세르반테스는 비슷한 시기에 희대의 작품 《햄릿》과 《돈키호테》를 내놓았고, 같은 날 세상을 떠났다. 17세기를 대표하는 두 작가의 베스트셀러 주인공들의 성격이 극명한 대비를 이루고 있고, 그들이 인간 유형에 대한 논의의 공간까지 마련하고 있다는 점은 매우 흥미롭다. 저자가 직접 그린 그림을 포함한 다양한 도판과 같은 볼거리, 작품의 이해를 돕는 디타 뮐레로바의 해제와 같은 풍성한 읽을거리도 이 책의 큰 장점이다. 투르게네프는 이 책에서 햄릿을 ‘삶의 임무를 완수할 수 없는 잉여 인간’으로, 돈키호테를 ‘자기희생의 전형적인 인물’로 보면서 햄릿과 돈키호테의 유형 분석에 대한 논의를 뒤집었다. 19세기 전반 러시아의 문학비평에서는 대부분 돈키호테보다 햄릿을 더 선호하는 경향이 있었다. 두 인물 유형에 대한 논의는 당시 러시아 사회에서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었지만, 사실 이는 매우 첨예한 문제였다. 당시만 해도 햄릿과 돈키호테를 다루는 것이 조심스러웠다는 사실에 비추어 보았을 때, 몇 세기가 지난 지금 그에 대한 논의를 서슴없고 자유롭게 할 수 있다는 것은 우리에게 큰 행운이다. 그렇다면 왜 우리는 이미 숱하게 거론된 ‘햄릿형 인간’과 ‘돈키호테형 인간’ 유형에 대해 알아야 하는가? “셰익스피어는 사라지지 않을 것이며, 영원히 우리와 함께할 것”이라는 칼라일, “모든 소설가는 어떤 형식으로든 모두 세르반테스의 자손들”이라는 쿤데라의 말처럼 셰익스피어와 세르반테스는 햄릿과 돈키호테를 통해 양극단의 인물 유형을 소설 속에서 훌륭하게 구현해냈다. 앞으로도 세계문학에서는 또 다른 햄릿과 돈키호테가 창조되어 그 명맥을 이어 갈 것이다. 투르게네프의 햄릿과 돈키호테에 대한 인물 분석의 가치가 지금도 유효하며 앞으로도 계속 이어져야 할 이유다. “햄릿과 돈키호테는 시대적 필연에 의해 태어났다.” 미래를 예측할 수 없는 위기의 상황 속 우리에게 필요한 인간상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전 세계 사람들은 전례 없는 재난 상황을 맞았고, 당연하게 누리던 평온한 하루는 되찾고 싶은 소중한 일상이 되었다. 코앞으로 다가온 총선보다도 사회적 거리 두기 캠페인이 사람들의 일상적인 대화 주제로 자리 잡은 지 오래지만, 세상에 걸맞는 인물이 나타나주기를 바라는 마음은 누구에게나 있다. 이 책은 미래를 예측할 수 없는 변화무쌍한 세상에서 우리 시대가 필요로 하는 인간상에 대한 고민을 줄여주고 그 해답의 실마리도 제공해준다. 그렇다면 햄릿형 인간과 돈키호테형 인간 유형의 분석을 통해 지금 시대의 이상적 인간상을 떠올려보는 것이 몇 세기가 지난 지금까지도 유의미하다고 볼 수 있는가? 답은 ‘예’다. 햄릿과 돈키호테는 인간이 더 이상 신에게 희망을 걸지 않고 먼저 자기 자신에 의지하기 시작했던 르네상스 시대에 필연적으로 탄생한 인물이다. 어느 시대에나 그 시대의 이상적 인간상이 있다. 그 이상적 인간상은 햄릿에 가깝거나, 돈키호테에 가깝거나, 두 인물의 모습을 모두 지녔을 것이다. “모든 사람은 두 유형 가운데 어느 하나에 속해 있다.” 나와 내 주변 사람들은 어떤 유형일까? 누구의 마음속에나 햄릿과 돈키호테가 있다. 인생의 결정적인 순간마다 우리는 때로 햄릿의 사고력을, 때로 돈키호테의 실천력을 발휘하게 된다. 햄릿처럼 신중하게 생각하고 고심해야 할 때가 있고, 돈키호테처럼 앞뒤 재지 않고 행동하는 것이 답일 때도 있다. 투르게네프는 모든 사람은 이 두 유형 가운데 어느 하나에 속해 있고, 햄릿 유형의 사람들이 훨씬 흔하지만 돈키호테 유형의 사람들이라고 해서 찾아보기 어려운 것은 아니라고 말한다. 그렇다면 생각해보자. 나는 햄릿인가, 돈키호테인가? 내 주변 사람들은 햄릿인가, 돈키호테인가? 햄릿의 신중함과 통찰이 부족하다고 느낀다면 주변의 햄릿들에게 영감을 얻을 수도 있고, 돈키호테의 행동력이 필요할 때면 주변의 돈키호테들에게 용기를 얻을 수도 있다. 햄릿과 돈키호테 중 한 명만을 고르기란 불가능하다. 투르게네프도 어느 쪽이든 좋거나 나쁘지 않다고 말하며 두 인물의 공존과 조화를 꾀한다. 매 순간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될 때마다 우리는 햄릿이 되거나, 돈키호테가 되어야 한다. 그때그때 어떤 인간 유형이 될지 선택하는 것은 우리의 몫이다. 이 책은 그 선택에 대한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는 훌륭한 안내서다. 요한 볼프강 폰 괴테(Johann Wolfgang von Geothe)는 이러한 햄릿을 두고 “훌륭하고 숭고한 가장 도덕적인 인간이지만, 영웅적인 기력이 부족하여 스스로 짊어지지도 못하고 던져버리지도 못하는 무거운 짐을 진 채 거꾸러진 인간이다”라고 평하기도 했다.─ ‘1장 셰익스피어와 세르반테스의 같은 듯 다른 인생’ 중에서 우리가 돈키호테라는 인물을 애매모호한 형태로 이해하고 있는 것은 불행한 일이다. 어릿광대에게 돈키호테라는 이름을 붙여주기도 하고 돈키호테적인 발상이라면 공상적인 헛소리를 떠올리는가 하면, 사람에 따라서는 돈키호테가 비록 터무니없는 인물로 묘사되었다 할지라도 사실상 그가 자기희생의 전형으로 받아들여져야 마땅하다는 견해도 있기 때문이다.─ ‘2장 햄릿과 돈키호테’ 중에서
환율 모르면 주식투자 절대로 하지 마라
위너스북 / 백석현 (지은이) / 2021.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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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스북소설,일반백석현 (지은이)
환율에 대한 개념을 설명한 이론적인 책은 많으나, 투자의 영역, 혹은 비즈니스의 영역에서 환율을 풀어내는 책은 찾기 어렵다. 그래서 외환 컨설팅 경험이 풍부한 실전 환율 전문가가 나섰다. 환율쟁이 저자 백석현은 주린이를 포함한 모든 투자자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최소한의 ‘환율 지식’과 ‘환율과 주식투자’의 관계를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친절한 조언들을 덧붙여 일목요연하게 책 한 권에 정리했다. 주식투자를 하다 보면 투자자들은 “주식시장에서 달러화가 어떤 의미인지”에 대한 질문을 반드시 직면한다. 왜 달러화를 알아야 하는 걸까요? 투자의 길에 들어섰다면 저자가 안내하듯, 달러화의 움직임을 활용할 줄 알아야 한다. 왜냐하면 주식 가격의 변동은 거대한 자본의 이동에 영향을 받는데, 그 자본의 이동이 전세계의 돈인 달러화의 흐름 그 자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달러화는 해외 주식이든 국내 주식이든 달러화 그 자체로 훌륭한 바로미터이면서 방패가 되기도 한다. 그래서 달러화 움직임을 이해하고 흐름을 읽는다면 주식시장 악재에도 잘 대처할 수 있다. 이 책은 환율에 대한 개념 설명부터 시작해 환율과 주식시장의 관계, 주식시장에 달러화가 어떤 의미인지, 외환시장에서 바라본 전략 및 대처방법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늘 고만고만한 입문서만 찾아다니는 주린이 신세를 벗어나면서, 투자의 새로운 세계를 열어주는 귀중하고 유용한 안내서가 될 것이다.『환율 모르면 주식투자 절대로 하지 마라』 프롤로그: 환율쟁이가 주린이에게 PART 1 환율이 주식시장을 안내해요 주가와 환율, 단순하게 이해해요 ● 주가를 분자 / 분모에 대응시켜 봐요 ● 환율? 한 마디로 달러화의 가격이에요 ● 원화가 아닌 달러화 중심으로 생각해요 ● 달러화의 흐름은 전세계 자본의 흐름이에요 ● 환율을 분자 / 분모에 대응시켜 봐요 ● 달러화는 곧 신용이에요 달러화의 특별함이 주식시장에 무엇을 의미하나요 ● 모든 자산 가격이 하락할 때 달러화가 홀로 상승해요 ● 달러화 가격, 즉 환율이 오르면 긴장이 돼요 ● 달러화와 주식시장은 서로 주고 받아요 ● 미국 중앙은행, 연준의 존재감은 절대적이죠 ● 금리? 기준금리를 의미할 때도, 시중금리를 의미할 때도 있어요 ● 미국이 금리 인상하면 주가가 반드시 하락하나요 ● 테이퍼링에 따른 환율과 주가의 운명은 연준에게 달렸어요 달러화는 방패와 같아요 ● 환율과 주가에 대응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요 ● 주가와 환율을 연결해서 이해해요 ● 전문가들이 장기 투자를 강조하는 이유가 뭔가요 ● 종목 말고 재미없게 시장 전체에 투자하라는 이유가 뭔가요 ▶ 더 읽을 거리 ① 정보를 획득하는 채널 PART 2 환율과 주식시장, 따로 또 같이 가요 달러화 강세기와 약세기, 어디에 투자할까요 ● 외환시장은 달러화가 아닌 통화와 달러화로 양분돼요 ● 달러화 약세기는 주식투자하기 좋은 시기에요 ● 달러화 가치는 미국 주가와 함께 가요 ● 달러화 강세기에는 미국 주식시장이 앞서가요 ● 달러화 약세기에는 미국 제외한 글로벌 주식시장이 앞서가요 코스피와 환율에 관건은 수출이에요 ● 코스피와 환율은 반대로 가고, 코스피와 원화는 함께 가요 ● 2000년 대 초반에는 중국 덕에 코스피와 원화 강세가 절정이었어요 ● 2000년 대 초반과 같은 환율 하락과 코스피 상승, 가능할까요 ● 다음 달러 약세기는 어디에 주목해야 할까요 ① ● 다음 달러 약세기는 어디에 주목해야 할까요 ② ● 다음 달러 약세기는 어디에 주목해야 할까요 ③ 환율이 변하면 국내 기업 주가에 영향을 미쳐요 ● 환율이 하락해도 수출액이 증가할 수 있어요 ● 환율이 하락해도 기업마다 사정이 달라요 ● 환율이 상승하면 수출 기업이 마냥 좋을까요 ● 북한 변수와 미·중 관계에 대한 환율과 주가 반응은 온도차가 있어요 ▶ 더 읽을 거리 ② 정보를 획득하는 채널 PART 3 군중심리에 올라탔으면, 돌아볼 것이 있어요 친구 따라 S주식 샀는데, 이제 어떡하죠 ● S주식을 산 뒤 대응하는 방법들 ● 축구팀을 짜고, 야구팀을 조직하는 마음으로 다양한 자산을 보유해요 ● 해외 투자 기피는 한국에만 몰빵(집중 투자)하는 리스크를 지는 것 ● 내가 투자를 잘하고 있는 것인지 궁금하다면 환율에 투자해볼까요 ● 환율에 베팅해도 괜찮을까요 ● 케인스 사례에서 교훈을 얻어요 환율이 변할 때 직면하는 의사결정들 ● 달러화가 하락했는데, 지금이라도 팔까요 ● 달러화가 상승했는데, 지금이라도 살까요 ● 보이는 대로 믿나요, 믿는 대로 보나요(자가 진단) 신흥국에도 투자할까요 ● 신흥국이 선진국을 추격하기가 더 어려워졌어요 ● 신흥국 범주에서 아시아는 다르게 봐야 해요 ● 한국은 금융시장에서 선진국인가요 신흥국인가요 외환시장에는 마의 시간대가 있어요 ● 외환시장에서 아시아의 새벽은 요주의 대상(시간)이에요 ● 호주 통화 대 엔화의 환율로 글로벌 시장 분위기를 단번에 알 수 있어요 ▶ 더 읽을 거리 ③ 한국 주식 보유자, 부동산 보유자의 대처 PART 4 코로나19 이후 파워게임과 외환시장의 앞날은요 천연두와 아즈텍 제국의 현대판 버전이 펼쳐졌어요 ● 코로나19 질병 앞에 쓰러진 것은 잠시, 주식이 질주한 이유는요 ● 헐거워진 미국과 유럽의 관계, 중국에게는 기회에요 ● 중국이 소련에게 배운 교훈은 따로 있어요 중국의 대외 전략에서 읽는 한국의 위치와 환율은요 ● 잘 설계된 시스템의 힘이 중국을 키웠어요 ● 중국의 천안문 사태 당시 미·중 정상의 물밑 소통이 시사하는 것 ● 중국 대외전략에서 한국의 위치는요 ● 한국이 중국의 그림자를 벗어날 수 있을까요 미국이 트럼프 이전 시대로 쉽게 되돌아갈 수 없는 사정은요 ● American Dream은 이제 과거의 일이 됐어요 ● 무너진 전통 제조업 기반이 미국 정치판을 흔들어요 ● 강 달러 정책이 의미하는 것은요 ● 바이든 시대에는 달러화를 무기처럼 휘두르지 않을 거예요 미국과 중국의 신냉전에 어떻게 대처할까요 ● 달러화 패권, 미국이 지킬 수 있을까요 ● 중국의 디지털 통화 도입이 게임 체인저인가요 ● 위안화 패권 노리는 중국에게서 기회를 찾아요 ● 전망에 의존해서 전략을 세우지 마세요(전략의 유용성, 전망의 무용성) ▶ 더 읽을 거리 ④ 한국 주식 보유자가 금을 사는 것도 좋아요 ▶ 더 읽을 거리 ⑤ 2013년 미국 연준의 테이퍼링 이후 달러화 추이 ▶ 참고 문헌, 사이트환율은 어떻게 주식시장을 움직이는가? 달러의 흐름으로 읽는 주식투자 전략! ★ 오건영, 슈카월드, 김영익, 홍진채 강력추천! ★ 환율에 대한 개념을 설명한 이론적인 책은 많으나, 투자의 영역, 혹은 비즈니스의 영역에서 환율을 풀어내는 책은 찾기 어렵다. 그래서 외환 컨설팅 경험이 풍부한 실전 환율 전문가가 나섰다. 환율쟁이 저자 백석현은 주린이를 포함한 모든 투자자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최소한의 ‘환율 지식’과 ‘환율과 주식투자’의 관계를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친절한 조언들을 덧붙여 일목요연하게 책 한 권에 정리했다. 주식투자를 하다 보면 투자자들은 “주식시장에서 달러화가 어떤 의미인지”에 대한 질문을 반드시 직면한다. 왜 달러화를 알아야 하는 걸까요? 투자의 길에 들어섰다면 저자가 안내하듯, 달러화의 움직임을 활용할 줄 알아야 한다. 왜냐하면 주식 가격의 변동은 거대한 자본의 이동에 영향을 받는데, 그 자본의 이동이 전세계의 돈인 달러화의 흐름 그 자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달러화는 해외 주식이든 국내 주식이든 달러화 그 자체로 훌륭한 바로미터이면서 방패가 되기도 한다. 그래서 달러화 움직임을 이해하고 흐름을 읽는다면 주식시장 악재에도 잘 대처할 수 있다. 이 책은 환율에 대한 개념 설명부터 시작해 환율과 주식시장의 관계, 주식시장에 달러화가 어떤 의미인지, 외환시장에서 바라본 전략 및 대처방법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늘 고만고만한 입문서만 찾아다니는 주린이 신세를 벗어나면서, 투자의 새로운 세계를 열어주는 귀중하고 유용한 안내서가 될 것이다. “환율에 대한 이론적인 접근보다 이 책처럼 투자의 영역, 혹은 비즈니스의 영역에서 환율을 풀어내는 책은 찾기 어렵다.” 오건영_ 베스트셀러 『부의 대이동』 저자 달러는 세계 경제와 주식시장을 움직이는 지표다 성공한 주식투자를 위한 맞춤형 환율 공부 비법! 환율은 친숙하면서도 어렵다. 환율에 대해 쉽게 설명하는 책 찾기는 더욱이 어렵다. 그래서 외환 컨설팅 경험이 풍부한 실전 환율 전문가인 저자 백석현이 ‘환율이 어떻게 세계 경제와 주식시장을 움직이는지’에 대해 상세하고 쉽게 설명한다. 달러화 움직임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주식시장에 잘 대처할 수 없을뿐더러 성공적인 주식투자를 하기 어렵다. 그렇다면 달러로 주식시장의 흐름을 읽는 능력이 필요하다. 저자는 어려운 환율을 주식 초보자인 주린이도 이해할 수 있게 친절한 조언들로 설명해줘서 주식시장과 환율의 관계에 대해 궁금한 투자자라면 반드시 읽어 봐야 할 책이다. 이 책을 통해 저자의 조언들을 되새긴다면, 투자의 새로운 세계를 열어주는 귀중하고 유용한 안내서가 될 것이다. 환율도 모르면서 주식투자를 한다고? 환율만 알아도 주식투자 절대로 실패하지 않는다! 주식 가격의 변동은 거대한 자본의 이동에 영향을 받고, 자본의 이동은 전세계의 돈인 달러화의 흐름 그 자체라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닙니다. 이 책은 주식과 달러화를 최대한 단순하게 이해하는데 중점을 두고 풀어갔습니다. 『환율 모르면 주식투자 절대로 하지 마라』 PART 1에서는 주가와 환율의 이해, 달러를 움직이는 요인, 증시와의 관계, 개별 기업에 미치는 영향, 미국이 금리 인상하면 주가가 반드시 하락하는 것인지, 환율과 주가에 대응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인지 등을 담았고, PART 2에서는 달러화 약세기는 주식에 투자하기 좋은 시기인지, 다음 달러 약세기는 어디에 주목해야 하는지, 환율이 상승하면 수출 기업이 마냥 좋을 것인지 등 환율과 주식시장의 관계에 대해 설명했다. PART 3에서는 S주식을 산 뒤 대응하는 방법, 환율이 변할 때 직면하는 의사결정들, 신흥국에 투자해도 되는지, 주식이 아닌 환율에 투자해도 되는지 등, PART 4에서는 환율을 넘어 화폐라는 거대 담론과 자산배분 전략, 국제정세까지 중립적인 시선을 견지해 가면서 알기 쉽게 설명해 실전 환율 전문가인 백석현 저자만의 내공을 엿볼 수 있다. 그 외 부록 <더 읽을 거리>에서는 주식투자와 관련해서 정보를 획득할 수 채널과 한국 주식 보유자, 부동산 보유자의 대처 방법, 한국 주식 보유자가 금을 사야 좋은 점, 2013년 미국 연준의 테이퍼링 이후 달러화 추이를 담았다. 투자의 영역에서 환율을 풀어내주는 이 책은 모든 투자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며, 환율을 통해 달러의 흐름을 읽음으로써 투자의 질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이다.만약 글로벌 주식시장에 악재가 터져서 전세계 주식이 일제히 하락하면 달러화는 상승하기 쉽습니다. 기존에 달러화 하락에 베팅한 사람들이 서둘러 정리하기도 하지만, 악재만으로 달러화를 사는 세력도 있습니다. 그렇게 달러화 환율이 오릅니다. 달러화 가격이 오르는 것을 보면 주식시장은 더 큰 불안감을 느끼기 때문에 사람들이 주식을 더 팔게 되면서, 악순환이 일어납니다. 즉, 주식시장은 악재가 있으면 주가가 많이 하락합니다. 그러면서 달러화도 상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환율이 오르는 것을 보면 주식시장 참가자들은 더 불길한 느낌을 받고, 그럼 주식을 더 팔아버립니다. 이렇게 환율과 주가는 서로 주고 받으며 움직입니다.PART 1. 달러화와 주식시장은 서로 주고 받아요 달러화가 상승하는 국면의 초기에 개인 투자자들의 관심이 급증하는 것도 아닙니다. 달러화 가치, 즉 환율이 이미 큰 폭으로 상승한 뒤에야 ‘이제야 사야 하는 것 아닐까요’ 묻는 질문이 많아집니다. 환율 움직임 자체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서 달러화를 사고 파는 전략은 좋지 않습니다. 최적의 매수, 매도 타이밍을 포착하는 것은 전문 외환 딜러들에게도 어려운 일입니다. 다만, 환율 움직임을 통해 주식투자에 힌트를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환율 움직임을 체크할 필요는 있습니다. 달러·원 환율이 전날보다 1% 이상, 즉 전날보다 10원 넘게 상승한 일이 최근에 있었다면 뭔가 불길한 일이 생긴 것이 아닐까라는 의문을 가지게 됩니다. 이럴 때는 보통 주식시장이 하락하고, 주식을 파는 사람이 많아지게 됩니다. 반대로 그 불길한 일이 금방 사라질 변수라면, 주식을 조금 싼 가격에 살 수 있는 매수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PART 1. 환율과 주가에 대응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요 그렇다면 달러화 가치와 미국 주식시장의 관계는 어떨까요? 달러화 가치가 상대적인 가격이니, 미국 주식시장도 미국을 제외한 세계 주식시장에 비교한 성과를 기준으로 비교하겠습니다. (미국 제외) 세계 주식시장과 비교한 미국 주식시장의 성과가 우수할 때 달러화 가치는 상승할까요? 하락할까요? 미국 주식시장과 미국 달러화 가치는 같은 방향으로 움직입니다. (미국 제외) 세계 주식시장에 비해 미국 주식시장이 더 좋은 성과를 보이면 달러화 가치는 상승합니다. 반대도 성립합니다. (미국 제외) 세계 주식시장에 비해 미국 주식시장이 더 부진한 성과를 보이면 달러화 가치는 하락합니다.PART 2. 달러화 가치는 미국 주가와 함께 가요
아이를 망치는 부모
팩컴북스 / 바바라 호퍼.애비게일 설리반 무어 글, 이혜상 옮김 / 201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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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컴북스육아법바바라 호퍼.애비게일 설리반 무어 글, 이혜상 옮김
쉴 새 없이 휴대전화 벨이 울린다. 하루에도 몇 번씩 부모를 찾아 자신의 문제를 해결해달라는 청소년과 대학생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도대체 부모는 어디까지 자녀에게 간섭해야 할까? 이 책은 헬리콥터 부모 밑에서 자란 자녀들의 모습을 통해서 “No!”라고 말하고 참견하지 않는 부모의 중요성을 알려주고 있으며, 요즘 시대에 맞는 새로운 양육법을 제시하고 있다. 자녀를 망치는 지나친 밀착형 부모의 실태를 살펴보면서 자녀와 부모가 모두 행복해지는 해결책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한국의 독자들에게 01 아이페어런팅이란? 헬리콥터 맘의 등장 아이페어런팅이 생긴 문화적 배경 아이페어런팅 시대의 아이들 어른이 되는 멀고도 험한 길 아이페어런팅 시대의 대학생활 02 놀랍고 충격적인 변화 필수품이 된 휴대전화 대학 진학 후에도 계속되는 부모의 개입 새로운 궁금증 줄어들지 않는 밀착 관계 누가 전화하는 걸까? 학생들 간의 격차 자녀들은 만족하고 있을까? 부모들은 어떻게 생각할까? 도대체 무슨 얘기를 할까? 03 성장이라는 출발점에 서서 요즘 대학생들의 독립성 독립적인 성인이 되기 위한 집중 훈련 아이들의 성장을 방해하는 요인들 부모의 개입, 대학생활 동안에는 잠시 접어라 04 부모들이 저지르는 실수 부모와 대학, 쉽지 않은 관계 도가 지나친 부모들 05 계속되는 갈등과 혼란 자녀가 느끼는 불안감과 자기회의 후회 그리고 단념 가장 친하지만 부담되는 친구 부모와 자녀가 모두 성장하는 관계 부모가 가장 친한 친구가 된다는 것 직접 요구하지 못하는 이유 06 부모가 된다는 것 이전과는 다른 요즘 부모들 대학생과 부모 간의 진정한 관계 언제 어디서나 사용하는 휴대전화 세상 07 아버지와 어머니 VS. 아들과 딸 어머니와 더 많이 대화하는 이유 점점 늘어나는 아버지의 참여 어머니의 새로운 역할 페이스북에서 만나는 어머니들 페이스북에서 만나는 아버지들 아들과 딸이 부모와 관계를 맺는 방법 휴대전화의 긍정적인 모습 계속되는 잔소리의 위험 08 스스로 책임지는 자기 관리 갑작스러운 변화 부모들의 다양한 반응 대학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 진정한 독립의 의미 자녀도 알아야 할 진단 결과 묵묵히 지원해주는 역할 주인의식 갖기 미리 계획을 세우라 실패로부터 배우기 09 자녀를 돕는 솔직한 대화 대학생들의 정신 장애 전문가들의 조언 정신질환에 대한 부정적 인식 지우기 자녀에게 힘이 되는 대화 시간 직감으로 알 수 있는 부모의 본능 10 대학 졸업 후 자녀들의 모습 졸업 후 대학생의 모습 진로 상담자들의 현실적인 조언 부모의 불안과 간섭 지나친 개입과 부정적인 결과 취업에 필요한 의사결정 능력 11 성숙한 아이와 행복한 부모 일찍부터 책임의식을 가르쳐라 대학 입학 전 얼마나 자주 연락할지 결정하라 정기적인 대화 시간을 정하라 조심스럽고 신중하게 접근하라 누가 먼저 연락을 하는지 유의하라 아버지를 참여시켜라 전화보다 유용한 이메일 스스로 삶을 꾸릴 수 있도록 거리를 두고 선을 지켜라 감정폭발에 대응하는 법을 배우라 강압적이지 않은 언어를 사용하라 부모와 자녀의 가치관이 대립할 경우 독립적인 의사결정을 응원하라 대학에서 제공하는 도움을 적극 이용하라 내적 기준을 수립하게 하라 건강한 상호관계 도움이 되는 개입, 방해가 되는 개입* 최선을 다한 양육법이 내 아이를 망친다?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대학에 간다는 것은 자녀가 청소년에서 어른으로 성장하는 중요한 자립의 시간을 의미했다. 그러나 이제는 상황이 완전히 달라졌다. 부모와 자녀가 끊임없이 서로 연락을 주고받으며 일상을 공유한다. 심지어 부모와 커피숍에서 수다를 떨고 싶다는 학생도 있다. 십 년 전만 해도 상상할 수 없었던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부모가 바로 ‘아이페어런츠(iParents)’이다. 이들은 자녀에게 헌신적인 부모이자 멘토, 친구 역할까지 맡고 있다. 대학을 졸업해도 직업과 배우자, 집 문제를 스스로 결정하지 못하고 부모에게 의존하면서 성인기로 넘어가지 못하는 ‘초기 성인기’ 자녀들이 늘어난다는 언론보도도 자주 띈다. 특히 큰 기대를 갖고 자녀의 삶에 과도하게 간섭하는 ‘헬리콥터 맘’에 대한 기사는 크게 주목을 받았다. 아이페어런츠 중 상당수는 성인기로 접어든 자녀와 어느 정도 거리를 유지해야 하는지 궁금해하며, 과연 무엇이 최선인지 혼란스러워한다. 그렇다면 어떤 방식으로 아이를 양육하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일까? 이 책은 부모에게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아이페어런팅’이라는 새로운 양육 방식의 장단점을 보여주고 있다. 도움이 아닌 간섭, 심지어 침해라고 느낄 정도의 부정적인 사례뿐만 아니라 다양한 긍정적인 사례도 다루고 있다. 이를 통해 부모와 자녀 사이의 밀착 수준은 어느 정도이고, 자녀와 관계를 맺을 때 무엇을 고려해야 하는지를 자세히 알려주고 있다. * 만들어진 ‘양육 공포’에서 벗어나는 방법 호퍼 박사는 여러 명의 학생들과의 인터뷰, 설문지를 통해서 중요한 점을 발견했다. 자율성이 낮은 학생은 스스로 일할 때 어려움을 겪었다. 휴대전화로 부모의 코치를 받는 학생은 옆에서 모닝콜을 해주고, 과제 마감일을 알려주며, 여름방학 계획을 미리 세우라고 챙겨주는 사람이 있어야지 제대로 학교생활을 할 수 있었다. 더욱 심각한 것은, 졸업한 후에도 부모가 면접 장소까지 따라다녔는데 과잉보호하는 학생일수록 자신이 맡은 업무를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자는 부모가 자녀의 삶에 적극적으로 간섭해야 한다는 잘못된 양육 문화, 즉 ‘만들어진 공포’에 대해 반박하고 있다. 부모는 두려움을 버리고 노이로제 환자 같은 끊임없는 간섭보다는 자녀가 자유롭게 성장하도록 기회를 줘야 한다. 자녀는 자유롭게 자신의 삶을 즐기고, 때로는 실수도 하면서 스스로 경험해야 한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만약 부모의 지나친 불안 심리 때문에 그렇게 하지 못한다면, 무엇에 대한 두려움인지 잘 생각해보고 그러한 생각에 근거가 있는지, 걱정할 만한 것인지 판단하고 해결하라고 충고한다. 호퍼 박사와 애비게일 기자는 아이들의 성장을 방해하는 요인을 정확히 분석하고, 부모와 자녀가 친밀한 관계를 적절히 유지하면서 자녀가 스스로 성장하는 올바른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 부모와 자녀가 모두 성장하는 관계란? 부모라면 당연히 자녀가 만사형통하기를 바란다. 하지만 부모와 자녀가 당장 좋은 점수에 연연해서 도움을 준다면 자녀가 스스로 과제를 처리하는 해결 능력은 점점 더 없어질 것이다. 부모는 자신들의 도움이 자녀의 미래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자녀도 마찬가지로 부모의 지나친 간섭으로 위축되거나, 부모를 잔소리만 늘어놓는 귀찮은 친척처럼 생각할 수도 있다. 부모와 자녀 모두 성장하려면 서로의 노력이 필요하다. 자녀도 지나친 간섭에 선을 그어야 하고, 부모도 지나치게 의존하는 자녀에게 문제를 직접 해결해주기보다는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방법을 알려줘야 한다. 그리고 부모와 자녀가 서로 어느 정도로 밀착된 관계를 원하는지 대화를 통해서 서로의 의견을 조율해야 한다. 저자는 이 책에서 다룬 내용을 가지고 배우자나 다른 학부모, 자녀와 함께 대화를 나눠보길 진지하게 권한다. 바람직하고 편안한 관계를 유지하는 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하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작은 규칙만 지킨다면 부모와 자녀 모두 행복해지는 길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게임 인류
몽스북 / 김상균 (지은이) / 2021.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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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스북소설,일반김상균 (지은이)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게임 이용자가 50% 증가했다. 게임 산업은 폭발적으로 성장했고, 모바일 게임 다운로드는 48%나 늘었다. 국내 게임 시장의 규모는 13조 원 내외로 국내 커피 시장보다 큰 규모다. 콘텐츠 수출에서도 큰 비중을 차지한다. 드라마와 영화, 예능 프로그램, 웹툰, 음악 등 전체 미디어 수출액의 55%가 게임이다. 종종 제작비 수백억 원의 영화가 화제가 되곤 하는데, 대작 게임 제작비는 수천억 원대다. 게임 산업의 규모는 상상 이상으로 크고, 산업 규모가 크다는 것은 그만큼 기회가 많은 시장이라는 의미다. 저자는 <게임 인류>를 통해 게임을 잘하는 것도 실력인 시대가 됐다고 말한다. 비디오 게임을 하는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새로운 과제에 보다 잘 적응한다고 강조한다. 비디오 게임이 주변의 변화를 더 빨리 감지하도록 두뇌를 훈련시키고, 인공 지능과 협력하는 방법을 알려주며, 게임하면서 서로 돕는 능력이 향상되고, 게임에서 받은 긍정적인 에너지와 집중력이 일상의 어려운 과제를 풀어나가는 데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게임 인류>는 사회의 변화를 짚어주는 경제/경영서이자 게임하는 아이 때문에 고민인 부모에게 명확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교육서다. 중독에 빠지지 않고 게임하는 방법, 메타버스로 출근하는 시대의 직업, 부모가 만들어주면 좋은 게임 등 스마트하게 게임하는 방법을 제공한다. 더불어 뉴미디어로 성장한 게임이 바꾸어 놓을 게임 같은 미래를 예측해 본다. 프롤로그 - 우리는 게임 인류로 진화 중이다 16 1 웰컴 투 플레이 월드 21 변곡점에 서 있는 사회 22 특권층이 즐기던 고급스러운 취미생활 27 죄 많은 게임 33 세상을 바꾼 놀이 41 욕망이 실현되는 공간 46 어른들의 원더랜드도 게임 안에 있다 51 게임중독이 질병이라면 61 도박과 게임은 한 끗 차이 65 APPENDIX - 게임의 분류 72 2 앞선 기업은 게임을 연구한다 77 미래의 기회는 게임 안에 있다 78 앞선 기업일수록 게임에 투자한다 92 기업은 이제 가르치지 않고 플레이한다 103 변화는 좋지만 마음은 불안한 세대 114 혁신 아니면 도태되는 기업 128 멀티 페르소나 : 부캐의 세계 129 인공 지능과 더불어 살아갈 세상 135 게임과 현실은 연결돼 있다 141 APPENDIX - 게임인류 레벨 테스트 148 3 게임의 나비 효과 151 공부를 못할수록 게임을 권하라 152 게임이 보상이 되어서는 안 된다 158 개취 존중, 독서가 여가라니요 163 게임의 나비효과 170 게임에도 타이밍이 있다 181 스마트한 컨트롤러가 되라 187 인생 최대 난제, 부모 노릇 197 프로 게이머와 스트리머 사이 205 게임PD가 되려면 무엇을 전공해야 하나요 210 게임에 빠진 남편, 고스톱 치는 할머니 219 APPENDIX - 부모가 만들어주면 좋은 게임 224 4 게임은 시대의 표준문화다 229 게임은 시대의 표준 문화다 230 신박한 세계관을 찾습니다, '겜춘문예' 240 현대미술의 영역으로 걸어 들어간 게임 246 곧 다가올 3차원 방송 시대 251 미래를 여는 키, 메타버스 258 게임 산업의 영역 확장 264 빅히트는 엔터테인먼트 기업이 아니다 272 미래를 선점하기 위한 VR전쟁 281 게임으로 성장하는 인류 287 APPENDIX - Z세대가 궁금하면 플레이하라 291 에필로그 - 나는 게임을 연구하는 대학교수입니다 294"경제·교육·기술 시장의 미래는 게임 안에 있다" <메타버스> 저자 김상균 교수가 들려주는 미래의 표준 문화, 게임 이야기 "디지털 세상, 메타버스의 시대를 살아갈 우리들에게 지금 가장 필요한 것은 체험을 기반으로 한 '미래형 게임 지능'이다." "학부 때 로보틱스를 공부하고 석·박사 때 산업공학과 인지과학을 공부했다고 하면 "그런데 왜 게임을 연구하느냐?"고 묻는다. '게임은 애들이나 하는 질 낮은 놀이'라는 인식 때문에 나오는 질문이다. 내 생각은 다르다. 게임은 현대 사회에 가장 고도화된 지식과 기술이 집약된 매체이다. 다양한 분야의 경계를 넘나들기 때문에 잡다한 지식을 두루 갖춘 사람들이 연구해야 한다. - 에필로그 중에서 <포노 사피엔스> 저자 최재붕 & 국립과천과학관장 이정모, & <압축 공부> 저자 조승우 추천 도서 온라인에 부는 세 번째 물결, 세상은 메타버스로 넘어가고 있다 현존하는 세계 최고 부자 일론 머스크는 제4차 산업 혁명의 상징적인 인물이다. 일론 머스크의 테슬라는 포드가 거리의 마차를 자동차로 바꿔놓은 것처럼, 내연 기관 차량을 전기차로 바꿔놓는 데 앞장서고 있다. 그가 최근 가장 큰 공을 들이고 있는 분야는 우주다. 스페이스X는 낮은 궤도로 지구 위를 비행하며 완전 자율 주행에 필요한 통신 기능과 위성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 4차 산업 혁명의 핵심은 모든 것이 연결되고 보다 지능적인 사회를 구축하는 것이다. 사물 인터넷 기술과 블록체인을 통해 축적된 빅 데이터를 공유하고, 인공 지능으로 상황을 분석해 시뮬레이션이 가능한 생산 체계를 만드는 것. 앞으로는 공장의 대량 생산 방식에서 벗어나 자원이나 프로세스를 표준화시키고 모듈화해 보다 쉽게 고객이 원하는 시점에 원하는 형태로 자원을 통합해 고객 맞춤 제품과 서비스를 만들어내는 시스템이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 잡게 될 것이다. 경제 구조는 원재료 중심의 농업에서 상품 중심의 산업으로, 다시 서비스 중심의 경제를 지나 경험 경제 시대로 진입했다. 경험 경제란 소비자가 가격과 품질에 의해 구매를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구매 과정 전반에 걸쳐 경험하는 현상과 그 현상을 중심으로 형성된 경제를 말한다. 개인 맞춤 경험을 가장 잘 제공해 온 영역이 바로 게임이다. 산업 변화의 큰 프레임을 읽고 전략적으로 서비스한 것은 아니었다. 서비스 상품처럼 게임을 만들어놨는데, 그 안에서 유저들이 적극적으로 활동하며 경험을 만들어내고 있는 것이다. 게임 안에 나라를 세우고 집을 지어 친구들을 초대하거나 경제 활동을 하며 돈을 번다. 스스로 경험 경제 시대로 넘어간 것이다. 인공지능과 함께 살아가게 될 인류 요즘 아이들은 게임을 하면서 모험심을 채우고, 인공 지능과 소통하는 방법을 배운다. 지금의 초등학생이 살아갈 미래의 세상은 지금과는 많이 다를 것이다. 기성세대는 '인공 지능'이라고 하면 네모난 기계 안에서 자동으로 연산하는 장면을 떠올리지만, 게임 속에서 버추얼 빙과 대화하고 함께 어울린 아이들은 인공 지능을 새로운 친구로 받아들인다. 인공 지능과 소통하는 방법도 게임을 통해 자연스럽게 익히고 있다. 이러한 경험을 가진 아이들이 산업 현장에서 인공 지능을 디자인한다면 세상이 어떻게 달라질지 상상해 보자. 배워서 익히는 게 아니라 경험을 통해 습득한 지식은 적응력이 높다. 세상은 메타버스로 넘어가고 있다. 보이는 것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변화는 진행되고 있다. 사람들의 관심이 미래가 아닌 현재를 향해 있을 때, 저자는 문득 누가 메타버스의 주요 플랫폼과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는지 살펴봤다. 외국의 경우 대부분 게임 개발사들이 보유하고 있었다. 전혀 상관없을 것 같은 산업들이 게임 회사가 만든 플랫폼에서 만나 혁신적인 콘텐츠를 생산해 내는 것이다. 국내는 그 움직임이 미약하다. 저자는 발전을 저해하고 있는 요소 중 하나가 게임 회사를 향한 곱지 못한 시선이라 생각했다. 온라인 세계는 인터넷과 스마트폰 시대를 거쳐 메타버스 시대로 확장됐지만, 시가 총액 상위에 오른 정보통신 기업 중에 인터넷 강국이라는 한국 기업이 없음을 꼬집는다. 한국은 인터넷과 스마트폰 시대를 놓쳤지만, 온라인에 부는 세 번째 물결인 메타버스에 재빨리 올라타야 한다고 강조한다. 인류는 놀면서 성장해왔다 게임을 플레이하다가 중지한 경우 게임의 결과를 어떻게 계산할 수 있을지 고민하다가 확률론의 기초를 정립하게 된다. 대항해 시대 선박 회사들이 확률의 개념을 적용해 십시일반 돈을 모아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했던 것이 보험의 시초고, 오늘날의 주식이나 선물, 옵션, 금리 등의 개념도 모두 확률로부터 왔다. 로마 시대 콜로세움에서 벌어지던 경기의 피해를 줄이고자 만든 규칙이 지금의 사회를 제어하는 법과 규범으로 이어졌다. 놀이와 쾌락을 추구하는 것은 인간의 본성이며, 놀이의 과정에서 나오는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학문과 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 게임은 대표적인 여가의 상징으로 돈과 시간이 많은 왕과 귀족의 고급스러운 취미 생활이었다. 수작업으로 만든 게임 도구를 갖춘다는 것 자체가 특권이었고, 평민들은 생산성이 제로에 수렴되는 게임을 한가롭게 즐길 만한 형편이 못 됐다. 평민도 게임을 즐길 수 있을 정도로 대중화한 것은 먹고 살기가 수월해지면서부터다. 그러나 평민은 산업 혁명을 겪으면서 다시 게임에서 멀어지게 된다. 당시 목표는 오직 하나, 투여한 자원과 시간에 대비해 얼마나 높은 생산성을 달성할 것인가. 그 과정에서 인간이 느끼는 스트레스나 마땅히 추구해야 할 즐거움은 완전히 배제되었다. 게임은 시대의 표준 문화, 미래의 기회는 게임 안에 있다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게임 이용자가 50% 증가했다. 게임 산업은 폭발적으로 성장했고, 모바일 게임 다운로드는 48%나 늘었다. 국내 게임 시장의 규모는 13조 원 내외로 국내 커피 시장보다 큰 규모다. 콘텐츠 수출에서도 큰 비중을 차지한다. 드라마와 영화, 예능 프로그램, 웹툰, 음악 등 전체 미디어 수출액의 55%가 게임이다. 종종 제작비 수백억 원의 영화가 화제가 되곤 하는데, 대작 게임 제작비는 수천억 원대다. 게임 산업의 규모는 상상 이상으로 크고, 산업 규모가 크다는 것은 그만큼 기회가 많은 시장이라는 의미다. 저자는 <게임 인류>를 통해 게임을 잘하는 것도 실력인 시대가 됐다고 말한다. 비디오 게임을 하는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새로운 과제에 보다 잘 적응한다고 강조한다. 비디오 게임이 주변의 변화를 더 빨리 감지하도록 두뇌를 훈련시키고, 인공 지능과 협력하는 방법을 알려주며, 게임하면서 서로 돕는 능력이 향상되고, 게임에서 받은 긍정적인 에너지와 집중력이 일상의 어려운 과제를 풀어나가는 데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게임 인류>는 사회의 변화를 짚어주는 경제/경영서이자 게임하는 아이 때문에 고민인 부모에게 명확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교육서다. 중독에 빠지지 않고 게임하는 방법, 메타버스로 출근하는 시대의 직업, 부모가 만들어주면 좋은 게임 등 스마트하게 게임하는 방법을 제공한다. 더불어 뉴미디어로 성장한 게임이 바꾸어 놓을 게임 같은 미래를 예측해 본다.
복음서 - 상
대장간 / 김경호 (지은이) / 2019.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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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간소설,일반김경호 (지은이)
성서는 긴 역사를 통해 일어난 삶의 치열하고 다양한 역사를 담고 있다. 또한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호소와 외침들이 녹아 있다. 그 하나하나가 갖는 다양한 패러다임과 역동성은 오늘 우리들이 살아가는 사회의 문제를 예시하고 또 조명해 준다. 그러한 예시와 조명을 통해 오늘 우리가 처한 역사에서 야훼 하나 님의 분명하신 섭리와 경륜의 방향을 볼 수 있게해 준다. 성서는 역사의 과정 속에 나타났던 사상, 철학, 문학의 다양한 패러다임을 포함하고 있을 뿐 아니라, 세상의 역사를 운영하시는 하나님의뜻과 그를 따라 기꺼이 목숨까지도 바치는 인간의 신앙적 응답을 풍부하게 담고 있는 인류 최고의 걸작품이다.시작하는 말 “역사적 예수와 그의 운동”을 내면서 01·복음서의 형성과 자료 02·예수시대의 역사적 배경 03·예수시대의 사회상 04·예수 탄생과 어린 시절 이야기 05·“예수 운동과 세례자 요한의 운동” 06·팔복의 선언 07·“주님께서 가르쳐 주신 기도” 08·예수의 율법 논쟁 09·“기적이야기” 10·하나님 나라의 표징복음서를 통해서 그려보는 예수의 얼굴 역사적 예수 연구와 복음서에 나타는 그의 운동을 삶으로 바라보기. 성서, 생명과 평화의 눈으로 읽다 성서는 긴 역사를 통해 일어난 삶의 치열하고 다양한 역사를 담고 있습니다. 또한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호소와 외침들이 녹아 있습니다. 그 하나하나가 갖는 다양한 패러다임과 역동성은 오늘 우리들이 살아가는 사회의 문제를 예시하고 또 조명해 줍니다. 그러한 예시와 조명을 통해 오늘 우리가 처한 역사에서 야훼 하나 님의 분명하신 섭리와 경륜의 방향을 볼 수 있게해 줍니다. 성서는 역사의 과정 속에 나타났던 사상, 철학, 문학의 다양한 패러다임을 포함하고 있을 뿐 아니라, 세상의 역사를 운영하시는 하나님의뜻과 그를 따라 기꺼이 목숨까지도 바치는 인간의 신앙적 응답을 풍부하게 담고 있는 인류 최고의 걸작품입니다. 지배자적 관점으로 오염된 성서 바로잡기 이 책은 지배자적 관점에서 왜곡된 성서이해의 틀을 제거하고 민중의 눈으로 성서를 읽어내는 강좌를 담았습니다. 이 강좌를 통해 우리는 바른 성서 신앙, 성서 속 야훼 하나님과 예수님을 새로운 눈으로 만나게 될 것입니다. …… 이 책은 상당히 진보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그것보다 중요한 강조점은 바로 우리가 확장해 가야 할 공동체성을 살리는 데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현실의 기독교가 모순이 많은 것은 사실이나, 아무 대안도 없이 섣부르게 기독교 신앙과 교회를 폄하하는 독설을 퍼붓는 것은 무책임합니다. 깊은 애정을 가지고 건강한 신앙, 건강한 교회로 재건하여 나가도록 돕는 데 힘써야 할 것입니다. 개개인이 가진 좋은 의지들을 모아서 공동의 힘으로 함께 이루어 가는 공동체가 교회입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교회는 오늘날 살아계신 그리스도의 몸을 이루며 증언해 나갈 수 있습니다. ……
중국 핵심 강의
나무발전소 / 안계환 지음 / 2017.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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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발전소소설,일반안계환 지음
역사를 기록하는 농경제국 역사가들은 유목민들이 중원을 지배했어도 중원의 거대한 문화역량에 흡수되어 유목민의 자취가 대부분 사라졌다고 기록했다. 또 우리도 그렇다고 학교에서 배웠지만 과연 그럴까? 화이사상(華夷思想, 화하족을 중심으로 외부 종족을 오랑캐로 여기고 배척했던 문화)으로 보면 현대 중국을 이해하기 어려운 대목이 여러 곳에서 발견된다. 예를 들면 유교문화의 특징인 의리를 중시하고 윗사람을 공경하고 제사를 중시하는 문화는 중국보다 한국사회에 더 많이 남아 있다. 유교의 탄생지이지만 유교적이지 않은 중국인이 많은 건 어떤 이유일까? 어떤 이는 1949년 신중국 창설 이후 공산주의 때문이라고 해석하지만 유독 돈을 밝히는 ‘자본주의’적 습성은 어디에서 온 것일까? 저자는 신중국 이전 중국인들이 가졌던 고유의 습성이 다시 등장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중국에서 여성의 지위가 높은 것, 돈을 중시하는 풍토가 있는 것 등은 중원에 북방 유목문화의 영향이라고 진단한다. 이 책은 현대 중국인의 특징인 인문주의와 실용정신 어디에서 왔는지를 좇고 있다. 신화 시대부터 청나라까지 중국 역사를 다루고 있지만 정통 역사서라기보다 인문 교양서의 모양새를 취한다. 특히 6강과 7강 중원과 유목민의 관계에 대해 많은 지면을 할애했다. 유목민의 습성은 어떠했는지, 유목민을 달래기 위해 북쪽으로 시집가야했던 화번(和蕃)공주들의 아픈 이야기도 만날 수 있다. 동양인의 사상적 근거가 되는 철학의 변천, 시대의 소명을 반영하는 문학작품까지 역사, 철학, 문학을 통해 현대 중국 이해의 지름길을 안내하고 있다. 시작하는 말 004 제1강 신화_ 인간과 자연의 조화 인간과 자연은 한 몸018 산해경은 어떤 책인가? 029 신의 시대에서 인간의 시대로 031 전쟁의 신 치우와 붉은 악마 041 우와 탕의 나라 043 한자 개발자 창힐 051 제2강 봉건_ 천자와 제후들 하늘의 질서를 인간계에 구현하다 054 정의란 무엇인가? 백이와 숙제 063 경쟁의 시대, 춘추전국 065 왕과 공경대부 074 전쟁의 시대, 전국시대 076 ‘~자’의 의미는 무엇이었나? 089 제3강 영웅_ 진의 천하통일과 한나라의 등장 진의 개혁과 진시황 092 진시황 탄생비화 102 유방과 항우, 누가 역사의 주인인가? 109 한중일 장기에 대하여 120 제4강 춘추_ 인문학의 발원 시대의 모순이 철학을 낳다 124 제자백가, 부국강병을 논하다 134 공자, 동양의 등불 147 중원과 중화사상 153 모두가 평등한 세상을 꿈꾸다 159 중국 나라 이름 붙이는 규칙 167 제5강 전국_ 인문정신의 탐색과 심화 남방의 여유, 무위자연을 노래하다 172 맹자와 순자의 사상 186 법술세로 세상을 다스리다 197 화씨벽과 황제 인장 207 제6강 농민과 유목민_ 중원을 다투다 도전과 응전, 통일과 분열의 시대 210 마르코 폴로와 동방견문록 219 용병 세력, 중원의 강자가 되다 238 당에 나라를 세운 고구려인 이정기 248 치욕 그리고 만리장성 250 중원을 차지한 몽골과 여진 256 여전사 쿠툴룬 265 제7강 중원과 유목민_ 오랑캐는 없다 중원의 변화_ 남방에 전해진 중국풍 270 여자와 돈을 들여 평화를 얻다 289 영화 의 실제 인물 ‘화목란’ 302 유목민에 대항한 영웅들 304 햄버거의 유래 316 제8강 사상의 변천_ 학문에서 종교로 창조의 시대에서 해석의 시대로 320 중국의 과거제도 330 신비주의 사조와 선종의 세계 333 불교를 신봉했던 양무제 소연 346 신유학과 주자학 348 천지창조의 에너지원 ‘기’ 351 제9강 도교_ 민중의 마음을 달래다 도교는 무엇이고 어떻게 탄생했는가? 370 도교의 주요 신 385 소림사와 쿵푸팬터 393 도교와 연결되는 중국문화 395 제10강 문학_ 시대의 소명에 답하다 인문학과 시의 세계 402 항우와 사면초가 412 건안과 당송의 문학 414 「청명상하도」의 운명 423 인간 탐험의 보고, 삼국지 426 신으로 모셔지는 관우 434 판타지의 세계, 수호지와 서유기 437 날아라 수퍼보드, 마법천자문 그리고 드레곤볼 449 하룻밤에 읽는 중국 역사의 진풍경, 이렇게 재미있는 중국사라니!!! 알뜰하게 쓸모있는 동양문명, 현대 중국의 기원에 관한 최소한의 지식 5,000년 중국 역사가 감추고 싶었던 그 이야기 “유교를 버리고 유목민의 사유를 이식하다” 역사, 철학, 문학을 통해 낯선 중국 바로 보기 10 키워드 근대 100년을 제외하고 한반도에 가장 큰 영향력을 끼쳤던 나라는 중국이다. 더 정확하게 말하면 황화문명이 탄생한 장소인 중원으로부터 영향력이 가장 컸다. 그곳으부터 사상이 전해졌고, 다양한 문화와 종교가 건너왔다. 그래서 우리는 중국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여긴다. 오랜 기간 한자를 문자로 사용했고 사상을 공유하고 있는 동아시아 문명 공동체인 까닭이다. “합구필분(合久必分) 분구필합(分久必合), 합쳐지면 나눠지고 나눠지면 합쳐진다.” 이 말은 끊임없는 통일과 분열의 시대를 반복하고 있는 중국 역사의 특징을 요약하는 말이다. 이 분열의 시대는 외부인의 이주에 의해 초래된 경우가 많은데, 북방 유목민 남하가 가장 큰 요인이다. 역사를 기록하는 농경제국 역사가들은 유목민들이 중원을 지배했어도 중원의 거대한 문화역량에 흡수되어 유목민의 자취가 대부분 사라졌다고 기록했다. 또 우리도 그렇다고 학교에서 배웠지만 과연 그럴까? 화이사상(華夷思想, 화하족을 중심으로 외부 종족을 오랑캐로 여기고 배척했던 문화)으로 보면 현대 중국을 이해하기 어려운 대목이 여러 곳에서 발견된다. 예를 들면 유교문화의 특징인 의리를 중시하고 윗사람을 공경하고 제사를 중시하는 문화는 중국보다 한국사회에 더 많이 남아 있다. 유교의 탄생지이지만 유교적이지 않은 중국인이 많은 건 어떤 이유일까? 어떤 이는 1949년 신중국 창설 이후 공산주의 때문이라고 해석하지만 유독 돈을 밝히는 ‘자본주의’적 습성은 어디에서 온 것일까? 저자는 신중국 이전 중국인들이 가졌던 고유의 습성이 다시 등장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중국에서 여성의 지위가 높은 것, 돈을 중시하는 풍토가 있는 것 등은 중원에 북방 유목문화의 영향이라고 진단한다. 이 책은 현대 중국인의 특징인 인문주의와 실용정신 어디에서 왔는지를 좇고 있다. 신화 시대부터 청나라까지 중국 역사를 다루고 있지만 정통 역사서라기보다 인문 교양서의 모양새를 취한다. 특히 6강과 7강 중원과 유목민의 관계에 대해 많은 지면을 할애했다. 유목민의 습성은 어떠했는지, 유목민을 달래기 위해 북쪽으로 시집가야했던 화번(和蕃)공주들의 아픈 이야기도 만날 수 있다. 동양인의 사상적 근거가 되는 철학의 변천, 시대의 소명을 반영하는 문학작품까지 역사, 철학, 문학을 통해 현대 중국 이해의 지름길을 안내하고 있다. ■ 출판사 리뷰 중원을 통일한 한나라 고조 유방은 40만 대군을 이끌고 흉노를 정벌하러 갔다 평성에서 포위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중국사에 기록된 평성지치(平城之恥, 평성의 치욕) 이후 유목민에게 매년 여자와 공물을 바치는 것은 대대로 내려오는 전통이 되었다. 한무제가 장건을 보내 실크로드를 개척하고 치욕을 안기 흉노를 정벌한 것으로 역사는 기록하고 있지만, 전투력 자체에서 현격한 차이를 보이기 때문에 중국으로써는 유화정책을 펼 수 밖에 없었다. 약 50년 간 송나라와 금(金)나라 양국간 화평의 교섭관계를 기록한 책인 ‘삼조북맹회편’에는 송나라 군사 2,000명이 금군 기병 17기를 상대하여 기병 단 1기도 얻지 못한 채 패배한 기록이 보인다. 유목민이 남쪽으로 내려와 싸우는 목적은 생존을 위해서였다. 기후는 변했고 수시로 추위와 배고픔이 닥쳤다. 더구나 그들에겐 사냥을 통한 동물 가죽과 목축을 해서 식량으로 쓰고 남은 고기 외에는 잉여 생산물이 없었다. 유목민에게는 절대적으로 탄수화물, 즉 곡식이 필요했고, 유목민은 농민에게 절대적으로 삶을 의존할 수밖에 없었다. 그들은 겨울 황하가 얼기를 기다려 남하하여 약탈을 일삼았다. 어차피 농민제국을 점령한다 해도 다스릴 능력이 없었기에 그들에게는 물품만 확보한다면 전쟁은 불필요했다. 그러다가 한나라 말기 끝없는 전쟁으로 인구가 줄어 북방 호족들이 중원에 옮겨와 살기 시작했는데 그들을 흉노, 저, 강, 갈 선비 5호라 불렀다. 사마염이 세운 진나라가 망하면서 중원에는 다섯 개 오랑캐가 나라를 세우고 망하기를 반복하는데, 선비족의 북위가 화북 지방을 통일하기까지 136년 동안 ‘오호난화’ 5호 16국 시대라 부른다. 이후 유목민이 지배층을 이루었던 통일제국 수당이 이어졌고, 잠시 분열기를 거쳤다가 한족이 중심이 된 송나라가 차지한다. 하지만 유목민의 위세는 여전했다. 요과 금이 북방을, 서쪽 지역을 퉁구스족 서하가 차지하고 있었다. 북조: 312~581 수,당: 581~907 5대10국: 907~960 북송: 960~1126 요, 금: 1121~1234 몽골: 1209~1368 명: 1368~1644 청:1644~1912 자세히 보면 중원을 차지했던 순수 농민제국은 북송시대 166년과 명나라 276 뿐이었다는 걸 알 수 있다. 1600년 간 유목민이 차지했던 시기가 1100년 이상으로 더 긴 기간이었다. 특히 몽골족 원나라와 만주족 청나라가 지배했던 기간에 중원의 문화는 크게 바뀌었다. 지배층이 강제하는 유목문화를 피지배층인 한족들이 무시할 수 없었을 것이다. 여성들이 입는 전통 의상인 치파오는 만주족으로부터 유래했으며 탕후루(과일꼬치), 백주 등 중국 요리 중 원나라시대부터 유래한 것이 상당히 많다. 중국 고대 문명은 중국만의 것이 아니다. 한국 나아가 우리가 동아시아의 세계관을 이해하려면 동양 문화의 원천인 중국을 알아야 한다. 최근 어려움을 두 나라 사이에 있지만 앞으로 중국과의 교역과 교류는 더욱 강화될 것이다. 현명한 사람은 여름에 털모자를 준비한다고 하지 않던가! 역사학자들이 말하지 못한 중국 역사의 명백한 진실, 현대 중국을 이해하는 지름길! 우리가 중국역사에서 유목민에 대해 주목해야할 이유이다.그리스신화와 비교하면 중국신화에는 하늘과 땅을 창조하고 다스리는 강력한 힘을 가진 신이 없습니다. 그 이유는 자연을 바라보는 관점 차이 때문입니다. 서양에서는 특별한 존재들이 있어 이들의 힘에 의해 자연이 탄생하고 인간이 그 속에서 살아갑니다. 하지만 동양에서는 자연이 그냥 존재하는 것이고 인간은 그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존재입니다. 자연은 인간의 정복 대상이라고 보는 서양에 비해 동양에서 인간은 자연의 일부라고 보는 것이죠. 따라서 중국신화에서 주로 다루는 대상은 조상신의 모습이었습니다.- 제1강/신화_인간과 자연의 조화 본격적으로 농업문명을 일군 국가는 관중평원 위수(渭水)가에 터를 잡은 주나라였습니다. 주나라 군주에게는 섬겨야 할 가장 중요한 두 곳이 있었습니다. 첫 번째는 조상신을 모신 사당이고 두 번째는 사직이었는데 ‘사’는 토지신이고 ‘직’은 곡물신을 의미합니다. 사직을 잘 돌보기 위해서는 농토가 중요했고 여기서 나온 산출물은 왕조를 유지하는 기반이기도 했습니다. 따라서 왕이 나라를 지키고 유지한다는 것은 조상 묘와 사직을 잘 지키고 때에 따라 제사를 지내야 한다는 것을 의미했습니다.- 제2강/봉건_천자와 제후들 전쟁은 흔히 강한 군사력을 가진 나라가 이기는 것 같지만 실상은 경제력의 싸움입니다. 진시황이 전쟁준비를 마치고 기원전 230년 한나라를 필두로 제후국을 공략하기 시작해 기원전 221년 제나라를 마지막으로 멸망시킬 때까지 겨우 10년 걸렸습니다. 초나라를 멸했던 전쟁에서 소모한 군량미는 지금 단위로 계산하면 대략 50만 톤이었답니다. 그렇다면 10년 동안 쓴 군량미는 얼마나 되었을까요?- 제3강/영웅_진의 천하통일과 한나라의 등장
Level Up TOPEL Jr 3
북앤로드 / (사)한국역량개발평가원 지음 / 2017.10.02
18,500원 ⟶ 16,650원(10% off)

북앤로드소설,일반(사)한국역량개발평가원 지음
우리는 매일 헤어지는 중입니다
실천문학사 / 김은경 (지은이) / 2018.07.20
9,000원 ⟶ 8,100원(10% off)

실천문학사소설,일반김은경 (지은이)
실천시선 255권. 2000년에 「실천문학」 신인상을 받으며 등단한 김은경 시인의 시집. 이 시집에는 명랑한 어조로 인간의 통감을 진지하게 탐색하는 46편의 주옥같은 시가 실렸다. 삶의 희열과 고통이 접하는 지점을 잘 보여 준다. 김은경 시인은 솔직하고 인간적인 방식으로 이러한 접점을 응시함으로써 삶의 본질을 감각하게 한다. 엉뚱하고 발랄한 상상력 속에서 상실과 이별, 아픔과 상처를 있는 그대로 바라보게 하는 시인의 언어는 과연 특별한 힘을 지녔다고 할 수 있다.제1부│모르는 데로 열차가 떠나듯 눈물을 참는 습관 응시 별내 옆 갈매로 옮겨 가기 칭다오 칭다오 성탄절 맨드라미 요가 수업 미안(未安) 마늘밭에서 알 수 없는 것들 비의 교훈 미역 비우티풀 제2부│우리는 전부 비틀거리는 사람 동경 시월 일요일의 상상력 무아국수 메밀꽃 필 무렵 올백, 고전미 스모크 크리스마스 캐럴 염천 15분마다 한 대 오는 80번 김수영 문학관에서의 일일 제3부│얼굴이 뒤바뀐 줄도 모르는 퍼즐처럼 감은사지 가는 버스 옥수수버터구이 이별 정류장 이별 후에 오는 것들 생활의 달인 로맨티스트 서툰 사람들 서울서 둘째로 잘하는 집 외롭고 웃긴 가게 러브 하우스 제4부│늦은 봄이 겨울을 조문하듯이 다르질링에서 쓰는 엽서 탱자나무 셔틀콕 레드 탱고 인도 4호선 타고 오이도 가요 악녀라 불러다오 오늘의 메뉴 부음 인사동 포도나무집 냉기가 도는 심장을 껴안고 잠이 들었다 독버섯 농장으로 놀러 오세요 18세 해설 김지윤 시인의 말시인은 무책임하게 연민하지 않는다. 그저 고통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일요일의 상상력”을 더해 그 안에서 한 줌의 구원, 미니마 모랄리아(Minima Moralia)를 찾으려 할 뿐이다. 연민 없는 냉정의 순간 거짓말보다 빨갛게 피어오르는 양귀비 ―「독버섯 농장으로 놀러 오세요」 부분 시인은 쉽게 위로나 안이한 해결책을 던지지 않는다. “우리는 기어이 문을 열고 들어갔지/서로의 숟가락에 상냥히 깍두기를 얹어 주는 상상을 하며//불길한 예감에도 달라지지 않는 끝”(「오늘의 메뉴」)이라는 시 구절처럼 ‘새드엔딩’이 ‘해피엔딩’이 되지는 않을지라도 우리는 고통을 좀 더 ‘해피’하게 견딜 수는 있다. 수많은 타자들과, “날개 없는 누구에게나 밀실은 필요”(「로맨티스트」)하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많은 비밀과 불안 속에서, 그래도 계속 사랑하면서. 니체는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에서 춤추는 별을 잉태하기 위해 인간은 자신 속에 혼돈을 간직하고 있어야 한다고 썼다. “춤추는 별”을 낳기 위한 내면의 혼돈. 어쩌면 시인이 보여 주고 싶었던 것은 이런 춤추는 별의 언어가 아닐까. (김지윤, 시인/문학평론가)
사이토 다카시의 말로 성공하는 사람의 대화법
소소의책 / 사이토 다카시 (지은이), 황소연 (옮긴이) / 2019.07.16
14,000원 ⟶ 12,600원(10% off)

소소의책소설,일반사이토 다카시 (지은이), 황소연 (옮긴이)
누구나 한 번쯤은 자신의 생각과 지식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해서 속상했거나, 말할 기회를 놓쳐버려서 아까운 시간을 허비했거나, 주저리주저리 늘어놓았지만 정작 알맹이는 제대로 전달하지 못한 채 대화가 끝나버린 경우를 경험했을 것이다. 이 책은 적절하고 구체적인 비유와 예시, 사물을 연관 짓고 유추하는 능력, 다양한 관점 전환, 대화의 흐름 요약, 부드러운 끼어들기, 라이브 감각, 상대에 맞는 호감 표현 등과 같은 대화의 기술뿐만 아니라 곧바로 써먹을 수 있는 초스피드 아웃풋 방법을 ‘지식과 언어의 매트릭스’라는 툴을 활용하여 명쾌하게 알려준다.서장 말하기가 서툰 이유 말 못하는 사람은 어마무시하게 손해를 본다 지식과 언어의 매트릭스 의사소통의 정점은 언어력 표현력이 인물 평가로 이어지는 시대 제1장 생각을 말로 표현하는 실천 아웃풋 당신이 달변가가 되지 못한 이유 잡지로 갈고닦는 ‘나의 관심사’ 자신만의 정보 오려내기 사물의 연관성을 발견하는 편집력 세 가지 키워드가 설명의 정석 다양한 시각으로 다채로운 아웃풋을 익숙한 경험을 세련된 언어로 되살리려면 어려운 문제를 괴롭다고 느끼는가, 설렌다고 느끼는가 정보에도 ‘끌어당김의 법칙’이 있다 회의의 핵심은 이미지를 공유할 수 있는 ‘말’ 개인의 역량으로 통하는 코멘트의 힘 제2장 바로 써먹을 수 있는 ‘안성맞춤 대화의 기술’ 잘 모르는 분야가 화젯거리로 올랐을 때 부드럽게 이어나가면서 자신의 무대로 끌어당긴다 몰라도 분위기 띄우는 방법은 있다 ‘몰라요’는 대화 거부로 비친다 모두를 만족시키는 최고의 질문 마스터키가 되는 단어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는 ‘감’ 난처할 때는 질감, 무게감, 정체감 패자에게 건네는 안성맞춤 대화법 겸손하지만 당당하게 표현하려면 적절한 듯 적절하지 않은 말투 질문의 의도를 꿰뚫어보는 기술 ‘닭살’, ‘전문가’는 요주의 단어 달인에게 배우는 술술 대화의 테크닉 꽉 막혔을 때는 느낌대로 말한다 제3장 교양을 두 배로 늘려주는 막강 아웃풋 우리는 매일 망각곡선과 싸우고 있다 언어화는 실전이 중요하다 인용의 힘은 대대손손 전해 내려오는 교양이다 필요는 암기의 어머니 요약하는 힘을 갈고닦는 ‘15초 트레이닝’ 정보의 손잡이를 늘린다 이야깃거리는 다양한 매체를 통해 수집한다 전문가에게는 전문 분야로 마주한다 제4장 알고 있는 지식을 똑 부러지게 전하는 대화의 기술 ‘지금 이 상황에서 무엇을 할 수 있을까’에 바로바로 답하려면 물리학의 법칙을 연애에 비유한다면 대화에 ‘효과음’을 더하는 고전 이야기 문학작품을 좀 더 가깝게 느끼려면 ‘세 단어 잇기’로 사물을 연결하는 힘을 단련한다 발언권이 뒤로 갈수록 유리한 전술 매미와 빈집, 절묘한 만남 프레젠테이션은 그림극처럼 준비한다 세련되게 끊고 부드럽게 이어나가려면 대화에서 길을 잃지 않으려면 ‘인격’과 ‘언어’를 하나로 생각하는 사람들 예민한 사람과 소통할 때 책을 마치며│두루두루 통하는 안성맞춤 말솜씨와 함께 옮긴이의 말│진심으로 소통하고 싶어 하는 사람의 대화법 본문에 소개된 책15초 만에 자신의 생각과 의도를 전하고 당당하고 부드럽게 소통하는 안성맞춤 대화의 기술! 베스트셀러 작가 사이토 다카시가 제시하는 ‘지식과 언어의 매트릭스’를 활용한 아웃풋 대화법 누구나 한 번쯤은 자신의 생각과 지식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해서 속상했거나, 말할 기회를 놓쳐버려서 아까운 시간을 허비했거나, 주저리주저리 늘어놓았지만 정작 알맹이는 제대로 전달하지 못한 채 대화가 끝나버린 경우를 경험했을 것이다. 이 책은 베스트셀러 작가 사이토 다카시가 적절하고 구체적인 비유와 예시, 사물을 연관 짓고 유추하는 능력, 다양한 관점 전환, 대화의 흐름 요약, 부드러운 끼어들기, 라이브 감각, 상대에 맞는 호감 표현 등과 같은 대화의 기술뿐만 아니라 곧바로 써먹을 수 있는 초스피드 아웃풋 방법을 ‘지식과 언어의 매트릭스’라는 툴을 활용하여 명쾌하게 알려준다. “저는 말주변이 없어서 다른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못해요.” “사람들은 왜 내 말을 제대로 알아듣지 못할까요?” “언제 어디서나 말 잘하는 사람을 보면 정말 부러워요!” 회사에서 또는 친구들 사이에서 자신의 생각과 의도를 제대로 표현하지 못해서 고민하거나 뒤늦게 후회하는 사람이 참 많다. 그런 이들에게 ‘말 잘하는 사람’은 부러움의 대상이다. 특히 오늘날 말로 표현하고 소통하는 능력은 한 사람의 품격과 지성을 좌우할 만큼 중요한 자질로 여겨진다. 상황에 맞게 당당하고 부드럽게 소통하는 안성맞춤 대화의 기술을 명쾌하게 알려주는 이 책은 ‘말로 성공하는 사람’, 즉 상대의 공감을 끌어내면서 대화의 주인공이 되는 길로 안내해준다. ‘말 못하는 사람’은 친구들에게 “생각 좀 하고 말해” 하며 자주 핀잔맞거나 화기애애한 대화의 온도를 차갑게 떨어뜨리는 경우가 많다. 그 이야깃거리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있지만 단지 말로 표현하지 못하는 사람은 자기주장이나 아무런 생각이 없는 사람으로 오해받기 십상이다. 아무리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참신한 생각을 머릿속에 장착했더라도 밖으로 드러내지 못하면 직장이나 사회에서 좋은 평가를 받기 어렵다. 그와 달리, 잘 몰라도 말만 잘하면 의외로 많은 것을 얻게 된다. 이 책은 ‘말 못하는 사람’이라는 꼬리표를 떼고 ‘말로 성공하는 사람’이 되기 위한 방법으로 ‘말로 표현한다(=전달하다)’와 ‘지식이 있다(생각하다, 알고 있다)’를 나눠서 생각하는 ‘지식과 언어의 매트릭스’를 주요 골자로 삼는다. 말하기가 서툰 이유를 두 가지 상황, 즉 정말로 모르니까 말로 표현하지 못하는 상황과, 알고 있지만 말로 조리 있게 전하지 못하는 상황으로 나누는 것이다. 그러면 네 개의 구역이 형성된다. 알고 있는 지식을 말로 표현하지 못하는 사람, 지식도 부족하고 말도 못하는 사람, 알고 있는 지식을 말로 능숙하게 표현하는 사람, 지식이 부족하지만 말을 잘하는 사람. 알고 있는 것이 많은데도 왜 제대로 말하지 못할까?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을 똑 부러지게 말하지 못하는 사람은 알고 있는 것에 비해 대화의 기술과 언어력이 부족한 경우로, 지나치게 겸손하거나 소심한 성격 때문이거나 아웃풋(출력)을 하겠다는 각오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이런 유형의 사람이라면, 지금 시대는 공손한 태도만이 미덕이 아니라는 인식 전환과 함께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을 아웃풋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달아야 한다. 어떤 정보를 아무리 많이 알고 있어도 대화에 맞는 특정 지식을 뽑아내는 자신만의 센스와 안테나가 없다면 무용지물이다. 지식과 정보도 신선도가 생명이다. 맞춤 정보가 머릿속에 들어오면 유통기한이 지나기 전에 누군가에게 말로 표현(소리 내어 말하기)해야만 자신만의 정보로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다. 누군가에게 말하기가 마땅찮다면 인터넷 공간에서 글쓰기, 영상이나 음악 등으로 자기표현의 방법을 찾을 수도 있다.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의 정보와 또 다른 정보를 연결하고 조합하는 자신만의 ‘편집력’을 갖추는 일이다. 그리고 새로운 정보를 들었을 때 지식을 단편적으로 기억하지 말고 ‘이것과 저것은 관련이 있다’, ‘이것과 그것은 공통점이 있다’는 식으로 여러 정보를 연관 지어서 하나로 묶어두면 머릿속에 오래 남고 아웃풋하기도 쉽다. 그 밖에도 다양한 관점 갖기, 유추 사고, 받아들이는 마음가짐, 이미지를 공유할 수 있는 언어 전달 등과 같은 방법을 실전에서, 그리고 평상시에 연습함으로써 자신만의 독창적인 생각을 언어로 표현하는 ‘코멘트 구사력’이 향상될 것이다. ‘앗, 이건 내가 모르는 분야인데? 이럴 땐 어떡하지?’ 자신이 모르는 분야가 화젯거리가 되었을 때, 게다가 딱히 다른 사람들보다 말을 잘하지도 못하는 사람들이 흔히 저지르는 실수가 “난 그거, 잘 몰라요” 하고 입을 닫아버리는 것이다. 그러면 대화의 분위기가 썰렁해지는 것은 물론이고 상대방과의 관계를 악화시킬 수 있다. 이런 경우에도 센스 있게 대처하는 ‘안성맞춤 대화의 기술’이 필요하다. 대화를 할 때는 무엇보다도 대화의 흐름을 깨지 않겠다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 화제가 되는 내용을 잘 모른다는 이유로 지루한 표정을 짓거나 전혀 관심 없는 반응을 보여서는 안 된다. 모르면 모르는 대로 분위기를 이어나가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거 어때요? 근사하죠?” 하는 질문을 듣는 순간, 똑 부러지게 답하기 힘들 때가 있다. “으음, 글쎄요” 하고 얼버무린다면 대화가 중간에 뚝 끊어지고 성의가 부족하게 느껴지기 십상이다. 이런 경우의 마스터키는 ‘존재감’이라는 만능 단어다. 그 밖에도 ‘질감’, ‘무게감’, ‘정체감’ 등과 같은 단어를 적절히 사용하면 난처한 상황을 넘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상대방에게 좋은 인상을 줄 수 있다. 한편 의견을 묻는 질문에 “정말 대단하네요. 닭살 돋아요!”와 같이 어법에 맞지 않는 말로 대답하거나 ‘전문가의 시각에서 본다면’과 같은 표현은 상대방에게 거부감을 준다. 대화에서는 지식의 깊이보다 임기응변의 자세와 융통성, 그리고 상대방을 기분 나쁘게 하지 않는 표현을 사용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모르면 모른다고 말한 뒤 물어보면 되고 배우면 된다. 그리고 적절한 순간에 맞장구를 쳐주는 것만으로도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어갈 수 있다. 말로 표현하는 만큼 지식과 정보도 차곡차곡! 언어력과 지식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다. 이것저것 두루두루 아는 게 많아야 대화도 잘할 수 있다. 그렇다고 주구장천 혼자서 책만 읽으면 지식량이 늘어날까? 그렇지 않다. 공부한 내용을 다른 사람에게 설명함으로써 자신의 지식으로 완벽하게 저장할 수 있다. 아웃풋으로 인풋의 효과를 두 배로 늘릴 수 있는 것이다. 대화야말로 더없이 효과적인 지식 습득 방법인 셈이다. 책을 읽더라도, 텔레비전을 보더라도 ‘이 대사를 어디에 써먹을까?’ 하고 활용 방법을 떠올린다면 잊어버리지 않는다. 책을 읽고 나서 감상이나 의견을 SNS에 올리는 ‘숙제’를 스스로에게 내준다면 의외로 꾸준히 할 수 있다. 입력한 내용을 아웃풋할 때 중요한 역량 중 하나는 ‘인용의 힘’이다. 일화나 명언, 명대사 등을 인용하는 힘과 센스를 갈고닦음으로써 아웃풋의 질도 높아진다. 시 낭송 등을 통한 암기 습관을 들여도 품격과 절제 있는 언어를 체화할 수 있다. 또한 지식이나 정보를 상황에 맞게 끄집어내려면 정보 자체에 손잡이를 달듯 키워드를 떠올리고 머릿속에 저장해두는 것이 좋다. 이야깃거리는 책, 잡지, 신문, 텔레비전, 라디오, 인터넷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관련 정보를 수집하고 전문가와 함께하는 대화에서는 그 사람의 전문 분야를 화제로 삼는 것이 가장 현명하다. 자신의 의견을 잘 표현하려면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말해야 할까? 이 책의 최종 목적지는 대화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고, 자신이 알고 있는 정보를 이해하기 쉽게 설명함으로써 주위 사람들과 원활하게 소통하는 데 있다. 모든 분야에서 짱짱한 지식을 갖춘 사람은 많지 않다. 스포츠에서는 척척박사이지만 정치는 문외한이라든가, 누구보다 책은 열심히 읽지만 아이돌 가수는 이름도 모를 때가 있다. 다른 사람과 이야기를 주고받을 때는 어떤 주제가 튀어나올지 알 수 없다. 왜냐하면 대화의 주제는 거의 무한대에 가깝기 때문이다. 오늘날과 같이 변화무쌍한 시대에 능수능란하게 대처하기 위해서는 ‘언어로 전달하는 힘’을 으뜸으로 갖추어야 한다. 실제로 문제를 해결해야 할 때는 먼저 해결해야 할 문제가 무엇인지 명확히 알고 있어야 하고, 상대방을 이해시키기 위해서는 상대의 교양 수준과 어떤 언어로 표현하면 또렷이 전달되는지를 구분해두는 일도 필요하다. 이 책에서 알려주는, 상황에 맞게 대처하는 안성맞춤 대화법은 철철 넘치는 지식을 뽐내거나 완벽한 언변을 자랑하는 것이 아니다. 결코 탁월하지는 않지만 적어도 부족함이 없는 상태! 최고라는 찬사까지는 아니더라도 융통성 있는 사람으로 인정받는 그야말로 더하지도 덜하지도 않은, 두루두루 통하는 대화법이다. 현재 자신이 ‘지식과 언어의 매트릭스’에서 어떤 위치인지를 냉철하게 파악한 뒤, 이 책에서 알려주는 방법을 실제 상황에서, 그리고 일상생활에서 직접 활용해본다면 누구나 ‘말로 성공하는 사람’이 되고 대인관계의 어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 주위에서 보면, “저는 말주변이 없어서요. 재미나게 말 잘하는 사람이 엄청 부러워요” 하며 고민하는 사람이 참 많은 것 같다. 여기에서 ‘말 잘하는 사람’이란 대화를 할 때 상대방의 공감을 끌어낼 수 있는 사람을 지칭한다.반대로 ‘말 못하는 사람’은 친구들에게 “생각 좀 하고 말해” 하며 자주 핀잔맞거나 화기애애한 대화의 온도를 차갑게 떨어뜨리는 경우가 많다.말 못하는 사람이라는 꼬리표를 떼려면 먼저 ‘말로 표현한다(=전달하다)’와 ‘지식이 있다(생각하다, 알고 있다)’를 나눠서 생각해야 한다. 말하자면 말하기가 서툰 이유를 두 가지 장면으로 분절해보는 것이다. _[서장 말하기가 서툰 이유]에서 여유 있게 잡담을 나눌 때는 주저리주저리 수다가 통할지도 모르지만, 대부분의 일상생활에서는 시작과 끝이 분명한 말하기가 상대에게 좋은 인상을 남기게 마련이다. 뭔가 거창하게 질질 끌면서 말하는 사람보다 요점을 콕 찍어서 간명하게 말하는 사람이 훨씬 더 호감을 줄 수 있다는 뜻이다.타인의 시간을 소중히 여기고, 게다가 이야기하고 싶어 하는 사람을 방해하지 않으면서도 가치 있는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면, 그것이야말로 가장 빛나는 대화일 것이다. 이는 말하는 사람도 듣는 사람도 두루두루 기분이 좋다. 물론 가치 있는 정보라고 해서 전문적인 내용이나 학술적인 지식에만 얽매일 필요는 없다. 신문이나 라디오, 텔레비전을 통해 알게 된 정보도 충분히 가치 있다. _[제1장 생각을 말로 표현하는 실천 아웃풋]에서
송강 정철 시선
평민사 / 정철 (지은이), 허경진 (옮긴이) / 2020.07.15
12,000

평민사소설,일반정철 (지은이), 허경진 (옮긴이)
한국의 한시 25권. 송강 정철 시선. 송강 정철의 문학과 풍류를 이해하려면, 한글로 된 송강가사뿐만이 아니라 11권 7쇄에 이르는 <송강선생문집>을 꼭 보아야 한다. 그 가운데서도 한시는 가사 못지않게 일품이다. 한시 속에 '관동별곡'도 있고, '사미인곡'도 있으며, 도한 '장진주사'도 있다. 그가 살던 시대에 임진왜란이 일어났고, 동서의 당파사움도 또한 시작되었다. 그가 서인의 앞장에 서서 싸웠기 때문에, 그의 정치행적에 대해서는 당파나 학자에 따라서 평가가 다를 수 있다. 정여립 모반사건이나 광해군 건저문제(建儲問題)만 보아도, 그에 대한 평가는 양쪽이 아주 대립된다. 그렇지만 그가 즐긴 시와 술 속에서는 이러한 인간관계가 하나로 다 녹아진다.[원집] 비오는 밤/평호당에서 척금헌에서/서하당에서 식영정에서/번곡을 서하당 벽오동나무에 쓰다 송강정사에 머물러 자면서/절구/달밤 산 속 스님의 시축에다/대점에서 최기를 만나다 성로에게 지어주다/강가 정자에서 술을 대하며 기생과 헤어지는 이기남에게/청원에서 귀양살이를 하며 의주목사에게 지어주다/감회를 쓰다 함흥 객관에서 국화를 대하다/시산 객관에서 서하옹의 시에 차운하다/이몽뢰의 집에서 매화를 보다 산양 객사에서 이몽뢰의 집에서 매화를 보다 운수현 대숲 속에서 늙은 매화를 보고 산양 객사에서 벗을 죽음을 슬퍼하며 배 안에서 손님에게 사례하며 학선의 시축에 쓰다 길에서 거지를 만나다 아무런 제목도 없이 율곡과 헤어지며 지어주다 새해에 빌다 강마을에서 취한 뒤에 짓다 수옹의 시에 차운하다 서산에서 부질없이 짓다 오음이 보여준 시에 차운하다 소암의 죽음을 슬퍼하며 태산수의 죽음을 슬퍼하다 이미 술을 끊고서 [속집] 나그네 밤길에서 헤어지는 게 아쉬워/길을 가면서 옛친구 윤경희에게/관찰사께서 찾아오셔 술을 끊고 손님에게 사례하다/제자들과 헤어지면서 여강에서 취하여 읊다/사암의 부고가 오다 율곡에게/열운정/생질 최준에게 주다 쌍계사 설운 스님의 시축에 쓰다 생질 최준에게 주다 나는 병이 많은데다 추위를 겁내어 산길을 갈 때에는 옷을 여러 겹 껴입었다. 술을 마셔 취 하게 되면 참으로 술 항아리 모습처럼 된다. 산 속 스님이 또한 들것과 대바구니로 대충 가 마를 만들어 나더러 그 속으로 들어가라고 권하므로 내가 웃고서 이 시를 지었다 달을 마주하여 혼자 술을 따르다 헤어지면서 지어주다 율곡의 시에 차운하여 산 속 스님에게 지어주다 관동에서 기생에게 지어주다 윤흔이 찾아오다 산 속 절에서 밤에 읊다 차운하여 이발에게 주다 임제에게 장난삼아 지어주다 도문사에게 지어주다 참의 안자유의 집에서 술을 대하고 장남삼아 짓다 두류산에 들어가는 사람을 배웅하면서 병중에 우연히 읊다 고양 산 속 서재에서 시를 읊어 경로에게 부치다 회포를 읊다 수옹의 시에 차운하다 아숙의 숲속 정자에 쓰다 말을 제대로 못 하게 되다 남청정 시에 차운하다 취하면 잠자지 못하는 것이 나의 보통 때 버릇인데 지난 밤에는 더욱 심하여 앉은 채로 날 이 밝았다. 옆의 사람이 괴이하게 여겨 물으므로 시를 지어 풀이하였다 한밤의 회포 이정면이 시를 잘 짓고 술을 즐기며 세상살이에는 담박했는데 술병 때문에 코끝이 붉어지자 스스로 차()라고 호를 지었다. 고시 삼십 운을 장난삼아 지어주며 화답시를 구하다 한가롭게 살면서 입으로 부르다 강계에 귀양 가서 양대박의 시에 차운하다 [별집] 강숙이 서울로 올라가면서 고양의 시골집에 들리다 용성으로 돌아가는 안창국을 전송하며 하옹이 옛 편지를 내어 보이다 헤어지는 마음이 술잔의 깊이 같아 [부록] 송강 정철과 그의 문학 연보 원시제목 찾아보기송강 정철(1536~1593)의 문학과 풍류를 이해하려면, 한글로 된 송강가사뿐만이 아니라 11권 7쇄에 이르는 <송강선생문집>을 꼭 보아야 한다. 그 가운데서도 한시는 가사 못지않게 일품이다. 한시 속에 도 있고, 도 있으며, 도한 도 있다. 그가 살던 시대에 임진왜란이 일어났고, 동서의 당파사움도 또한 시작되었다. 그가 서인의 앞장에 서서 싸웠기 때문에, 그의 정치행적에 대해서는 당파나 학자에 따라서 평가가 다를 수 있다. 정여립 모반사건이나 광해군 건저문제(建儲問題)만 보아도, 그에 대한 평가는 양쪽이 아주 대립된다. 그렇지만 그가 즐긴 시와 술 속에서는 이러한 인간관계가 하나로 다 녹아진다. -머리말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