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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학원의 비밀
프리즘 / 정석진 (지은이) / 2018.09.21
15,800원 ⟶ 14,220원(10% off)

프리즘소설,일반정석진 (지은이)
학원장들을 위한 책으로 초.중.고 학원의 신규 학원과 기존 학원 그리고 프랜차이즈로 나눠 적합한 홍보 방법과 플랜을 추천하고 제시한다. 상위 노출 경쟁이 치열한 성형외과, 보험업계를 거쳐 마케팅 전략을 인정받은 저자는 이 책에 학원만의 사례를 다뤘다. ‘하루 30분, 100일 프로젝트’로 하루에 30분 100일간 따라 하는 온라인 마케팅이 대표적이다. 저자는 온라인 마케팅의 필요성과 어떻게 학부모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지를 제안한다. 학원을 이해할 때 학원의 장점이 드러나고, 이를 바탕으로 학원을 대표할 메시지가 생성된다.[프롤로그] 학원에 맞는 온라인 마케팅 길라잡이가 필요하다 [이론편] 마케팅 타임이 우리 학원의 생존 타임이다 1장. 온라인 마케팅, 이제는 시대의 흐름이다! 1. 온라인 마케팅으로 성공하는 학원장들 2. 딱 한 명이 내게 주는 수익을 생각하라 3. 선점하라, 성장의 기회가 될 것이다 4. 뚜렷한 전략이 성과로 이어진다 2장. 성공하는 학원장들의 은밀한 시간 1. 성장하는 학원의 비밀 2. 하루 30분, 100일이면 충분하다 3. 성공하는 학원장은 마인드가 다르다 4. 신규 유입 비밀은 내부에 숨어 있다 5. 나는 우리 학원을 얼마나 이해하고 있는가? 6. 온라인 마케팅으로 얻는 세 가지 효과 7. 학원 마케팅의 출발점! 메시지?특징을 찾아라! 3장. 온라인 마케팅 핵심 이해하기 1. 온라인 마케팅을 성공으로 이끄는 세 가지 필수 능력 2. 네이버의 히든카드, C-Rank 3. 소비자와 나의 연결 고리, 키워드 이해하기 4. 온.오프라인 통합 마케팅 프로세스를 만들자 [실천편] 따라만 해도 성공하는 온라인 마케팅 실천 로드맵 4장. 우리 지역 랜드 마크가 되어 보자 1. 지도 등록 준비 2. 10분이면 할 수 있는 지도 등록 3. 지도 등록과 함께하면 유용한 기능 5장. 온라인 마케팅 거점 만들기 1. 학원 마케팅은 블로그를 중심으로 세팅하자 2. 블로그 시작, 기본 세팅하기 3. 상위 노출과 클릭을 유도하는 제목 만들기 4. 상담으로 연결되는, 설득하는 본문 글쓰기 5. 글 작성 후 발행 전 점검 사항 6장. 유입을 높이는 채널 믹스와 연결 구조 1. 우리 학원 타깃 고객이 머무는 곳, 지역 카페를 활용하자 2. 키워드광고, 이제는 시작할 때다 3. 정밀한 타깃팅과 넛지 마케팅에 유용한 페이스북?인스타그램 4. 학부모와 일대일로 소통하는 카카오톡?밴드 5. 홈페이지가 필요하다면? 네이버 modoo 6. 노출 한 번에 효자 노릇 하는 지식iN 7. 전문성 있는 글은 네이버 포스트 8. 이미지와 동영상은 덤이다 9. 블로그로 광고를 할 수 있다고? 네이버 파워 콘텐츠 10. 보도 자료는 고객의 신뢰? 멀티 키워드를 잡아라 [에필로그] 100일 이후의 온라인 마케팅과 학원의 변화‘왜 유독 저 학원에만 아이들이 몰릴까?’ 학원, 과외, 공부방을 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 ※ 하루 30분, 100일 프로젝트! ※ 학부모 마케팅에 적합한, 블로그 운영 전략 ※ 학원뿐만 아니라 과외, 공부방에서도 충분히 활용 가능한 책 『1등 학원의 비밀』은 학원장들을 위한 책이다. 초.중.고 학원의 신규 학원과 기존 학원 그리고 프랜차이즈로 나눠 적합한 홍보 방법과 플랜을 추천하고 제시한다. 이 방법들은 과외나 공부방도 충분히 활용 가능하다. 관리만 잘해도 입소문으로 이어지던, 시즌에 맞춰 홍보만 해도 괜찮던 시절이 있었다. 잘 가르치기만 하면 된다는 생각에 다른 업종의 온라인 마케팅 성공 사례가 쏟아져도 눈 하나 깜짝하지도 않은 곳이 학원이었다. 하지만 현재 상황은 그때와 달리 암울하다. 공부방과 과외가 많아지면서 경쟁은 심화되고 학생 수는 점점 줄어드는 상황이다. 그에 따라 소수 정예로, 개별 맞춤으로 수업을 진행하는 학교가 늘고 있다. 여기에 자유학년제가 확대 시행된다. 『1등 학원의 비밀』은 이런 상황 속에서 학원을 성장시킨 저자의 노하우가 담겨 있다. 상위 노출 경쟁이 치열한 성형외과, 보험업계를 거쳐 마케팅 전략을 인정받은 저자는 이 책에 학원만의 사례를 다뤘다. ‘하루 30분, 100일 프로젝트’로 하루에 30분 100일간 따라 하는 온라인 마케팅이 대표적이다. 저자는 온라인 마케팅의 필요성과 어떻게 학부모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지를 제안한다. 학원을 이해할 때 학원의 장점이 드러나고, 이를 바탕으로 학원을 대표할 메시지가 생성된다. 넘쳐나는 학원들 사이에서 ‘보랏빛 소’가 되는 방법 온라인 마케팅을 해야 할 이유는 분명하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학원가는 온라인 마케팅 불모지였다. 상대적으로 치열한 대치동을 제외하고는 다른 지역으로 확산이 더뎠다. 하지만 최근 분위기는 사뭇 다르다. 대치동의 성공 경험을 다른 지역에도 접목해 분원을 가볍게 한다거나 대형 프랜차이즈 학원들이 본사의 마케팅 지원을 받으며 손쉽게 안착하고 있다. 여기에 성장에 목마른 발 빠른 학원장들이 동참하면서 신도시를 중심으로 확산되는 분위기다. 전국의 대규모 아파트 밀집 지역이 모두 온라인 마케팅 격전지로 변하고 있다. 학원장들도 온라인 마케팅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 온라인 마케팅 교육에 학원 관계자가 수백 명씩 몰리고 있는 게 그 반증이다. 다만 실행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을 뿐이다. 아직은 온라인 마케팅에 대한 확신이 없기 때문일 것이다. 어렵게 실행에 옮기고도 효과를 보지 못한 학원장도 많다. 열망은 뜨겁지만 실천하는 온도는 대단히 차가운 이유다. 하지만 체크해 봐야 한다. 키워드를 망각한 채 포스팅 한 건 아닌지, 꾸준하게 진행했는지, 마음에 들지 않을 정도의 광고 글 몇 개가 전부인 건 아닌지 말이다. 과거에는 어설픈 후기에도 반응했지만 시대가 변하면서 학부모들에게 광고와 정보를 구분하는 능력이 생겼다. 웬만한 마케팅에는 꿈쩍도 하지 않는다. 저자는 하루 30분, 100일간 따라 하는 온라인 마케팅을 제시한다. 30분은 짧은 듯하지만 충분히 효과적으로 포스팅을 할 수 있는 시간이다. 100일은 매출을 가늠하는 기준선이다. 블로그 전문가들은 대표 키워드보다 검색량이 적더라도 세부 키워드를 훨씬 충실하게 작업한다. 그렇게 하나씩 깔아 놓은 키워드들이 모여서 가시적인 효과로 나타나는 시기가 3개월이 넘어서는 100일 전후다. 따라서 기본적인 로직만 익히더라도 100일 전에는 얼마든지 성과를 낼 수 있다. 학원장은 하루 30분, 100일 동안 꾸준히 ‘우리 학원의 특징을 어떻게 전달할지에 대해서 고민해야 한다. 그리고 생각을 구체화시켜야 한다. 해답은 실천 편에 있다. 지역의 랜드 마크가 될 지도 등록, 가장 기본적인 마케팅 툴인 네이버 블로그, 여기에 함께 홍보할 수 있는 카페, 키워드광고, 페이스북, 카카오톡, 지식iN, 포스트 등이다. 17개의 팁은 기존의 마케팅 시스템에 덧입혀져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공해 줄 것이다. 필요한 것은 실행 의지와 경쟁 학원보다 빠른 움직임이다. 늦게 움직일수록 비용과 시간이 증가할 뿐이다.지금부터라도 온라인 마케팅을 해야 할 이유는 분명하다. 모든 정보를 인터넷으로 얻고 결정하는 시대가 되고 있기 때문이다. 학부모 모임에서조차 카카오톡으로 학원 정보를 공유한다.스마트폰 검색에 나오지 않은 학원은 교육 트렌드를 따르지 못하는, 어딘가 부족한 학원이라는 평가를 받을 날이 머지않았다. 학부모의 선택 방식도 변하고 있다. 과거에는 소개가 곧 등록으로 이어졌다면, 이제는 검색을 통해 한 번 더 확인하고 최종 결정은 아이 스스로 하게 하는 엄마가 늘어나고 있다. 학원의 성패는 좋은 강사진에 달려 있다. 양질의 교육을 하기 위해서는 당연히 좋은 선생님의 지도와 관리가 있어야 한다. 문제는 직접 경험해 보지 않고서는 그 사실을 알기 어렵다는 데 있다.그동안 학원 마케팅은 입소문에 의해 은밀하게 이뤄졌다. 학원생이 늘어나면 혹시나 내 아이에게 소홀해질까 싶어서였다. 그래서 성장하는 데 상당한 시간이 필요했다. 하지만 지금은 상황이 다르다. 온라인으로 학원을 검색하는 학부모가 늘고 있다. 당연히 앞으로도 늘어날 것이다. 문제는 방법이다. 과거에는 어설픈 후기에도 반응했지만 시대가 변하면서 학부모들에게 광고와 정보를 구분하는 능력이 생겼다. 이러한 변화에 학원들은 몸을 움츠리고 있다. 하지만 이것을 틈새시장이라 생각하고 온라인 마케팅으로 성과를 보는 학원들이 있다. 경쟁이 심하지 않으니 너무도 편안하게 입지를 다져 나간다. 그렇다. 문제는 실천 방법이다. 마케팅을 처음 해 본 사람에게 아무런 방법도 알려 주지 않고 하루 30분, 100일 동안 실천하라고 하면 막막하다. 학원장마다 처한 상황도 다르다. 그동안 100여 명의 학원장과 교사에게 온라인 마케팅 강의를 하면서 난감했던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다. 같은 공간에 모여 있는데 각자 상황이 다르다. 온라인 마케팅을 할지 말지를 고민하는 사람에게는 필요성을 주장해야 했고, 조금의 경험이 있는 사람에게는 상위 노출 노하우를 알려 줘야 했다. 의외로 대부분이 자기만의 콘텐츠를 가지고 있지 않아 콘텐츠를 생산하는 방법까지 설명해야 했다. 무엇보다 컴퓨터에 익숙하지 않은 원장이 생각보다 많은 탓에 교육의 효율이 높지 않았다.
하는 사람의 관점
임시제본소 / 강민선 (지은이) / 2022.04.12
13,000

임시제본소소설,일반강민선 (지은이)
임시일 줄 알았는데 어느덧 5년차 출판사가 된 ‘임시제본소’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 독립출판 제작자로 지내온 5년 동안 변한 것과 변하지 않은 것, 글쓰기에 대한 태도를 바꾸어준 한 줄의 악평, 우정을 표현하고 싶은 마음, 글을 쓰고 책을 만드는 사람으로서 지향하고 싶은 것들을 담은 작고 오랜 기록이다.시작하는 말 [4] 하는 사람의 관점 [12] 그냥 해본 말 [26] 작업실의 봄 여름 가을 겨울 [42] 너무한 도서관 [56] 5년차 대차대조표 [68] 프리랜서를 위한 친구 사귀는 법 [80] 뒷담화와 글쓰기 [92] 오자 물리학 [100] 언니의 책방 [110] 미드나잇 블루 [120] 퍼스트 카우와 여성 영화제 [132] 당신의 정원 [140] 에필로그 [150]임시일 줄 알았는데 어느덧 5년차 출판사가 된 ‘임시제본소’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입니다. 그렇다고 독립출판 안내서는 아닙니다. 독립출판 제작자로 지내온 5년 동안 변한 것과 변하지 않은 것, 글쓰기에 대한 태도를 바꾸어준 한 줄의 악평, 우정을 표현하고 싶은 마음, 글을 쓰고 책을 만드는 사람으로서 지향하고 싶은 것들을 담은 작고 오랜 기록입니다. 임시제본소는 독립출판 제작자 강민선의 비정형 작업 공간이자 1인 출판사입니다. 책의 시작부터 마지막 단계까지 1인이 운영하기에 가장 알맞은 속도와 적합한 방식을 탐구해나가면서 천천히 이어가고 있습니다. 쓰고 만드는 5년차 1인 출판사의 작은 기록이 누군가에게는 듣고 싶고 알고 싶고 마침내는 무언가를 하고 싶게 하는 이야기가 되기를 바랍니다.쓰기에 대한 고민은 끝났다고 생각했습니다. 저에게는 그렇다면 어떤 이름이 어울릴까요? 저를 어떻게 소개하면 될까요? 작가이자 발행인, 1인 출판사 대표라는 직함의 스펙트럼도 이미 넓어져서 그것만으론 저의 존재를 완벽하게 정의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왜 편집이나 디자인 외주를 하지 않는지, 유통 방식을 왜 바꾸지 않는지, 왜 다른 작가의 글을 출판하지 않는지를 또 설명해야 하겠지요. 기존의 언어로는 존재를 설명할 수 없으니 아예 새로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요. -하는 사람의 관점 中 나중에 놀러 오면 맛있는 것 사주겠다던 사촌 언니의 말을 곧이곧대로 믿고 무작정 전화를 걸었던 그날. 전철역 앞에서 오랜만에 만난 언니의 표정. 언니의 아파트. 작은 방. 소래포구의 방어회와 해물칼국수. 아직 개발되지 않은 회색의 송도가 내려다보이던 카페. 당시 언니는 이십 대 후반에서 삼십 대 초반이었을 테니 지금의 저보다 훨씬 젊었는데, 제 기억 속의 언니는 당시에 만난 가장 크고 유일한 어른이었습니다. -그냥 해본 말 中
수학으로 배우는 파동의 법칙
Gbrain(지브레인) / Transnational College of Lex (지은이), 이경민 (옮긴이) / 2021.07.26
35,000원 ⟶ 31,500원(10% off)

Gbrain(지브레인)소설,일반Transnational College of Lex (지은이), 이경민 (옮긴이)
푸리에 변환을 이해하고 정복할 수 있도록 아주 자상하고 친절하게 가르치고 있다. 예를 들어 푸리에 급수를 배우는 데 필수적인 삼각함수와 미분·적분이 아주 쉽고 기초부터 접근하기 때문에 숫자나 공식을 무서워하는 사람도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다. 수학의 수도 제대로 알지 못하는 아마추어들이 모여 자신들끼리 푸리에의 파동을 공부하고 토론하던 과정을 정리하면서 그들의 시선으로 푸리에의 파동을 설명하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멋진 파동 입문서가 탄생할 수 있었다. 이와 같은 과정에서 나온 이 책은 자가학습을 할 수 있도록 대화법을 활용하면서, 실제 간단한 실습까지 곁들여 놓고 있다. 추천의 글 4 들어가는 글 6 PART 1 Chapter 1 푸리에 급수 15 Chapter 2 푸리에 계수 93 Chapter 3 불연속 푸리에 전개 153 Chapter 4 음성과 스펙트럼 189 PART 2 Chapter 5 미분 219 Chapter 6 sinq의 미분 253 Chapter 7 적분 289 Chapter 8 정사영과 직교 343 PART 3 Chapter 9 e와 i 391 Chapter 10 오일러 공식 431 Chapter 11 푸리에 급수 전개의 복소 표현 477 Chapter 12 푸리에 변환과 파동의 불확정성 501 Chapter 13 FFT 방법 527 부록 557 해답 571 책을 마치며 576 참고 문헌 584파동의 입문서로 미국과 일본에서도 인정받은 《수학으로 배우는 파동의 법칙》은 과학, 수학, 의학 등 다양한 분야에 흥미있는 사람들에게 가장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는 파동의 세계로 안내해 줄 것이다! ■■■ 이론물리학, 음양학, 광학, 우주물리학, 전자공학, 진동해석, 신호처리, 화상처리, 데이터 압축, 통신공학, 영상의학 등 파동은 다양한 학문에서 필수적인 분야이다. 그리고 우리의 일상 역시 파동으로 가득 차 있다. 때문에 우리에게 파동은 대단히 중요한 분야이다. 그런데 고등학교에서 파동 그중에서도 푸리에 변환을 제대로 다루고 있지 않기 때문에 대학에서 본격적인 수학 공부를 시작하려 할 때, 어려움이 많다고 한다. ‘푸리에’는 빛, 소리, 진동, 열전도라는, 파장으로 파악되는 현상을 해석하기에 유력한 수학이다. 소리는 공기를 진동시켜서 전달되는 압력의 파장으로 인식된다. 물론 인간이 하는 말도 소리이므로 파장으로 나타낼 수 있다. sin이나 cos으로 익숙한 삼각함수, 운동하는 물체의 속도나 가속도를 구하기 편리한 미분, 움직인 거리를 구할 수 있는 적분, 계산상 편리한 i(허수단위), 미분이나 적분 속에서도 특별한 의미를 가진 e(자연로그의 밑), 방향과 크기라는 두 가지 요소를 지닌 벡터, 어떤 식이라도 같은 형식으로 응용 가능한 매클로린 전개 등 물리나 수학에서는 외따로 배우는 내용들이 ‘푸리에’라는, 파장을 해석하는 수식의 무대에 총출연한다. 이 책은 이처럼 결코 만만치 않은 푸리에 변환을 이해하고 정복할 수 있도록 아주 자상하고 친절하게 가르치고 있다. 예를 들어 푸리에 급수를 배우는 데 필수적인 삼각함수와 미분·적분이 아주 쉽고 기초부터 접근하기 때문에 숫자나 공식을 무서워하는 사람도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다. 수학의 수도 제대로 알지 못하는 아마추어들이 모여 자신들끼리 푸리에의 파동을 공부하고 토론하던 과정을 정리하면서 그들의 시선으로 푸리에의 파동을 설명하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멋진 파동 입문서가 탄생할 수 있었다. 이와 같은 과정에서 나온 이 책은 자가학습을 할 수 있도록 대화법을 활용하면서, 실제 간단한 실습까지 곁들여 놓고 있다. 푸리에의 파동을 이보다 더 쉽게 배울 수 있는 책은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대화와 수많은 그림, 예시로 설명하고 있어 책이 나온 지 30여 년이 지난 지금도 일본이나 미국에서 푸리에에 관해 가장 쉬운 입문서 중의 하나로 알려져 있다. 파동에 관심이 많으며 특히, 큰 꿈을 지닌 젊은 학생, 과학도, 의학도 그리고 과학에 흥미를 느끼는 일반인에게 쉽고 좋은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주식 공부는 함께 투자는 혼자
북랩 / 송영관 (지은이) / 2019.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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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랩소설,일반송영관 (지은이)
송영관 주식투자스쿨 소장이 알려주는 홈트레이딩시스템(HTS) 기반 주식투자원칙 지침서. 주식투자는 수익을 보기에 앞서서 손실에 대해 대응할 줄 알아야 한다. 손실에 대응하려면 매수를 잘해야 하고 매수를 잘하려면 성장 가능한 기업을 찾아서 적정 주가에 매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아무리 좋은 기업이라도 현재 주가가 고점에 있다면 손실을 보게 된다. 좋은 기업보다 더 우선하는 것이 적정 주가에 주식을 매수하는 것이다. 투자금 관리부터 분할 매매까지 자기만의 원칙이 만들어졌을 때 주식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 우리가 하고자 하는 공부의 목적은 첫째, 손실을 보지 않는 매매이며, 둘째, 자금을 지키는 매매, 셋째, 지킨 자금으로 수익 내기이다. 수십 년간 주식 시장에서 산전수전을 치른 송영관 주식투자스쿨 송영관 소장이 증권사 HTS(Home Trading System)를 바탕으로 들려주는 강의를 통해, 독자들은 손실을 최소화하고 투자금을 지킬 줄 아는 매매 원칙과 상승 및 하락의 등락 속에서도 일희일비하지 않는 투자원칙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머리말 - 4 ※ 당부 말씀 - 7 Part 1. 공부 방법 1장. 어떻게 공부할까? - 17 1. 공부하는 순서 - 21 2. 주식 공부의 원칙(생각하는 시간) - 22 3. 누구나 장점은 있다(개인이 가진 장점을 개인은 절대로 모른다) - 23 4. 이것만은 꼭 공부하고 주식투자하자 - 24 5. 지수>업종>종목 - 25 6. 주가 변동 사이클 - 27 7. 주식투자의 핵심 - 30 2장. 투자금 관리 - 31 1. 첫 번째 원칙 - 33 2. 두 번째 원칙 - 34 3. 세 번째 원칙 - 36 3장. 기업 분석(0512 기업 정보) 창 - 39 1. 회사개요 - 43 2. 회사 연혁 - 44 3. 사업 내용 - 45 4. 재무제표 - 46 5. 기업 분석 지표(PER, 퍼) - 50 4장. 손절범위와 수익 실현 관리 - 53 1. 투자금 관리 - 55 2. 수익과 손절범위 설정 - 56 5장. 매수하면 안 되는 종목 - 57 1. 기관이 매매하지 않는 종목 - 59 2. 투자 가치가 없는 기업 - 60 3. 매출과 영업이익이 적자인 기업 - 61 4. 경쟁력이 없고 시장 점유율이 낮은 기업 - 62 5. 거래처가 다양하지 않은 기업 - 63 Part 2. HTS(Home Trading System, 홈 트레이딩 시스템) 1장. 업종수급과 주포분석은 이렇게 - 69 1. 투자자 업종별 매매현황(0257) - 72 2. 전체업종지수(0152) - 73 3. 종목별 외국인/기관 매매현황(0260) - 74 4. 종목별 거래원 누적매매상위(0212) - 75 5. 주식매매 가이드(0880): 종목 외국인/기관 동향 - 76 6. 외국인/기관 매매 추이(0262) - 77 7. 분석 결과 - 78 2장. 차트분석(0520)은 이렇게 하자 - 79 1. 월봉차트 - 81 2. 주봉차트 - 83 3. 일봉차트 - 85 3장. HTS 분석방법과 내용설명 정리 - 87 1. 해외증시종합(0503) - 89 2. 시장종합(0200) - 90 3. 투자자 업종별 매매현황(0257) - 91 4. 종합차트(0520) - 92 5. 추세/사이클 차트(0571) - 93 6. 전체업종지수(0152) - 94 7. 외국인/기관 매매추이(0262) - 95 8. 인포스탁 섹터종목정보(0167) - 96 9. 신규상장/정리매매(0160) - 97 10. 외국인/기관 합산매매상위(0229) - 98 11. 관심종목 종합(1101) - 99 12. 외국계 실시간 매매현황(0220) - 100 13. 현재가(0101) - 102 14. 종목별 공매도(0236) - 104 15. 투자일별 외국인/기관 매매현황(0260) - 106 16. 주식매매 가이드(0880) - 107 17. 종목별 거래원 일별 매매(0211) - 108 18. 거래원 매물대분석(0219) - 109 19. 실시간 상/하 포착(0184) - 110 20. 원클릭 종목검색(0554) - 112 21. 원클릭 업종검색(0555) - 113 22. 종목별 외국인 상세 매매현황(0221) - 114 23. 외국인 기간별 매매집계(0226) - 116 24. 배당률 순위(0181) - 118 4장. 주식투자자 주체 분류 - 121 5장. 지수종합분석 수급분석은 이렇게 - 123 1. 해외증시(0503) - 125 2. 일간리포트(9730) - 126 3. 투자자 업종별 매매(0257) - 127 4. 종합차트(0520) - 128 5. 추세/사이클 종합(0571) - 129 6장. 업종수급분석은 이렇게 - 131 1. 업종 일별 매매(0254) - 133 2. 종합차트(0520) - 134 3. 전체업종지수(0152) - 135 4. 업종 구성 종목, 추세/사이클 업종(0571) - 136 5. 섹터 정보(0167) - 137 6. 원클릭 업종검색(0555) - 138 7장. 종목수급분석은 이렇게 - 139 1. 현재가(0101) - 141 2. 외국계 실시간 매매(0220) - 142 3. 종목별 외국인/기관 일별 매매현황(0260) - 143 4. 종목 거래원 일별 매매(0211) - 144 5. 종목 거래원 누적매매상위(0212) - 145 6. 외국인/기관 매매추이(0262) - 146 7. 주식매매 가이드(0880) - 147 8장. 매수 종목 찾기 - 149 1. 원클릭 업종(0555) - 151 2. 원클릭 종목(0554) - 152 3. 실시간 상/하 포착(0184) - 153 4. 특정 종목 집중 매매(0213) - 154 5. 외국인 기간별 매매집계(0226) - 155 6. 배당률 순위(0181) - 156 7. 외국인/기관 합산매매상위(0229) - 157 부록. 매매 일지 정리하기 - 159남의 말을 듣고 하는 주식투자는 백전백패 좋은 기업의 주식을 적정가에 매수하는 기본원칙을 다져라! 송영관 주식투자스쿨 소장이 알려주는 홈트레이딩시스템(HTS) 기반 주식투자원칙 지침서 인터넷으로 물건 하나를 살 때도 꼼꼼히 따져 보는 우리가 왜 주식은 남의 말만 믿고 그냥 살까? 기본적인 분석도 없이 수익만 먼저 생각하고 투자원칙도 없는 초보 투자자는 수익보다 손실을 더 많이 보 는 것이 명백한 사실이다. 그런데도 많은 개인 투자자가 손실에 관한 공부는 하지 않고 손실이 나면 본전이 될 때까지 기다리거나 여기에 더해서 ‘언젠가는 본전에 수익도 나겠지’ 하는 막연한 생각으로 무작정 기다린다. 개인이 매수한 종목들을 보면 시장에서 소외된 기업과 영업 이익이 마이너스인 적자 기업, 부채가 많아 투자로 증가할 수 없는 기업, 유상 증자로 주가가 나락으로 내몰리다가 결국 언제 상장 폐지가 될지 모르는 종목들이 대부분이다. 초보 투자자들은 이러한 종목의 주식을 들고서 하염없이, 끝없이 손자에게 유산으로 물려주려는 아름다운 조상의 마음으로 오르기만을 기다린다. 주식투자는 수익을 보기에 앞서서 손실에 대해 대응할 줄 알아야 한다. 손실에 대응하려면 매수를 잘해야 하고 매수를 잘하려면 성장 가능한 기업을 찾아서 적정 주가에 매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아무리 좋은 기업이라도 현재 주가가 고점에 있다면 손실을 보게 된다. 좋은 기업보다 더 우선하는 것이 적정 주가에 주식을 매수하는 것이다. 투자금 관리부터 분할 매매까지 자기만의 원칙이 만들어졌을 때 주식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 우리가 하고자 하는 공부의 목적은 첫째, 손실을 보지 않는 매매이며, 둘째, 자금을 지키는 매매, 셋째, 지킨 자금으로 수익 내기이다. 수십 년간 주식 시장에서 산전수전을 치른 송영관 주식투자스쿨 송영관 소장이 증권사 HTS(Home Trading System)를 바탕으로 들려주는 강의를 통해, 독자들은 손실을 최소화하고 투자금을 지킬 줄 아는 매매 원칙과 상승 및 하락의 등락 속에서도 일희일비하지 않는 투자원칙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주식 공부와 투자 경험으로 자신만의 투자원칙이 생길 때까지는 손실을 줄이는 매매를 투자원칙으로 삼아야 합니다.수많은 개인 투자자가 어떠한 검증도, 분석도 없이 남들의 추천 종목을 따라서 오로지 수익만을 좇는 매매는 불 속으로 날아드는 불나방과 같습니다.주가는 오르고 내리는 것을 끊임없이 반복합니다. 수익을 챙겨서 나올 줄도 알아야 하고 손실과 하락하는 주가에 대응할 줄도 알아야만 진정한 주식투자자로서의 실력을 갖추게 되는 것입니다. 피 같은 내 돈을 공부도 하지 않고 원칙도 없이 누군가의 말이나 글에서 추천하는 종목을 보고 아무 생각 없이 매수해서 50%~100%, 혹자는 1,000%의 수익이 나기를 바라는 것은 참으로 어리석은 생각이 아닐 수 없습니다.600조 원의 자금을 운용하는 연기금의 작년 수익률은 –0.9%, 연평균 누적 수익률은 5.24%에 불과합니다. 그러므로 투자 수익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먼저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또한, 주가를 분석하는 여러 지표를 분석할 줄 안다고 해서 금방 수익을 볼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공부와 실전 매매를 통해서 나만의 투자원칙이 생겼을 때 수익도 날 수 있고 손실 대응도 할 수 있으며 하락장 속에서도 기다릴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공부만 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고 투자 경험에 따른 원칙매매를 할 수 있을 때 수익을 볼 수 있는 진정한 주식투자자가 된다는 점을 꼭 명심하시길 바랍니다.- 당부 말씀- 당부 말
야구 교과서 베스트 세트 (전2권)
보누스 / 잭 햄플, 댄 포모사, 폴 햄버거 (지은이), 문은실 (옮긴이) / 2023.03.10
33,600

보누스취미,실용잭 햄플, 댄 포모사, 폴 햄버거 (지은이), 문은실 (옮긴이)
야구에 대한 모든 호기심과 궁금증을 해결해 주는 야구 교과서 2종 세트. 타격, 투구, 베이스러닝, 수비를 비롯한 야구의 모든 것을 담았다. 평소 야구를 즐겨 보는 골수팬부터 이제 막 야구에 관심을 가진 초보자 모두에게 유용한 지식과 안목을 길러준다. 특히 다양한 삽화와 사례, 표 등을 이용해 야구 지식과 상식을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시각적으로 구성했다. 투구, 타격, 주루, 수비 그 어떤 것에 관한 것이든 해당 항목을 찾아 펼쳐보면 된다. 또한 글러브와 배트 등 장비의 사양, 야구 경기장의 표준 규격, 야구를 둘러싼 각종 기록을 산출하는 방법 등 야구를 즐기는 데 반드시 알아야 할 요소들에 대한 지식도 풍부하게 수록돼 있다.《야구 교과서》 머리말 chapter 1 투수와 포수 PITCHERS & CATCHERS 구질의 종류│패스트볼│커브볼│슬라이더│체인지업│스플릿핑거 패스트볼│너클볼│스크루볼│스핏볼│이퍼스│자로볼│사인│투구 선택│로케이션│볼 카운트│보크│비번인 날의 투수│차트와 비디오│몸 유지하기│완투│완봉│중간계투│셋업맨│마무리투수│마운드에서 나누는 이야기│토미 존│사이영상 chapter 2 타격 HITTING 라인업│홈런│히트앤드런│희생번트│클린업 타자│대기타석│송진│기본기│스탠스│그립│중심 이동│스윙│팔로 스루│부처보이│스위치히터│투 스트라이크에서의 타격│득점 제조│파워 히터│몸에 맞는 볼│부러진 방망이와 날아가는 방망이 chapter 3 베이스러닝 BASERUNNING 룰│포스아웃│태그아웃│플라이볼│베이스라인│전략│한 베이스에 두 주자│앞선 주자 지나치기│타구에 맞았을 때│투아웃 풀 카운트│오버슬라이딩│후크 슬라이딩│팝업 슬라이딩│테이크아웃 슬라이딩│슬라이딩을 하지 말아야 할 때│대주자│사인│스피드의 가치│도루│런앤드히트│세이프티 스퀴즈│수이사이드 스퀴즈│허슬 chapter 4 수비 FIELDING 수비대형│테드 윌리엄스 시프트│휠 플레이│노더블 디펜스│오른손잡이와 왼손잡이│몇 아웃?│베이스 백업│햇빛에 가려진 공│버뮤다 트라이앵글│인필드 플라이 규칙│무관심 도루│어필│외야 수비│내야 수비│룸 서비스 합│ 쇼트 합│인비트윈 합│투수│포수│1루수│2루수│3루수│유격수│골드글러브상 chapter 5 구장 STADIUMS 독특한 구장들│펜웨이 파크│리글리 필드│양키 스타디움│매커피 콜리시엄│쿠어스 필드│미닛메이드 파크│오리올 파크 앳 캠즈 야드│코메리카 파크│메트로돔│AT&T 파크│구장 관리인│애스트로터프(인조잔디)│태양│구장의 이름│야구장의 규격과 배치 chapter 6 심판 UMPIRES 어려운 직업│페어 볼 퀴즈│스트라이크 존│세이프│아웃│파울 팁│히트 바이 피치│페어 볼│그라운드룰 더블│노 캐치│노 피치│그라운드룰 더블│체크 스윙│퇴장│애매한 판정│항의│심판에 관한 요모조모 chapter 7 기록 STATISTICS 숫자 놀음│통계의 역사│출루율│장타율│도루성공률│승률│수비율│타율│마지막 4할 타자│타율 계산│방어율│자책점│방어율 계산│극과 극의 투수기록│구원│공식기록원│게임 따라잡기│포지션과 약어│박스 스코어 읽기│리그 선두 타이틀의 자격│놀라운 업적들│퍼펙트 게임│노히트 게임│사이클히트│인사이드파크 홈런│한 게임에 4홈런│30/30 클럽│타격 3관왕│투수3관왕│연속 안타│연속 이닝 무실점│연속 출장 기록 chapter 8 메이저리그란 무엇인가 THE BASICS 꿈│드래프트│메이저리그로 가는 길│리그, 디비전, 팀│스프링 트레이닝│정규 시즌│포스트시즌 chapter 9 메이저리그에 관해 알아야 할 기본 그곳을 잡는 이유│K│불문율│도시와 구단 이름│신인왕│MVP│올스타 게임│명예의 전당│유니폼 번호│부정행위│관중 수│우천 경기│7회 스트레치│미신│더블 스위치│매직 넘버│로스터, 거래, 계약│프리 에이전트│메이저 리그 스캔들 chapter 10 현장에서 느끼는 즐거움 언제나 씹는 중│입술을 읽어봐│흙과의 싸움│음악│경기 중의 소리│아나운서│공 돌리기│현재 게임 상황│모자│고의사구│워밍업 피치│1루수의 공│새 공│팬도 가지가지│깜박이는 눈│거꾸로 보기│음소거 버튼 용어집 : 야구 은어 부록 A : 메이저리그 기록실 부록 B : 유니폼 번호 《야구 룰 교과서》 01 야구의 기본 규칙 야구란 무엇인가 | 야구의 기본 규칙 | 한 이닝의 공격 사례 02 경기 준비 경기를 시작하기 전에 | 경기 시작 30분 전 | 야구공 준비 | 몰수경기 | 경기 시작 5분 전 | 경기 시작 03 장비 야구공 | 배트 | 글러브와 미트 | 유니폼 | 헬멧 | 야구화 04 경기장 구장 | 타자석 | 투수 마운드 | 베이스 | 메이저리그의 구장 05 투구 투구 자세 | 투구 과정 | 보크 | 스트라이크 존 | 스트라이크와 볼 | 투수의 폭투와 악송구 | 그 밖의 투구 규칙 | 공 조작 | 투수 교체 | 투수 마운드 방문 06 타격 타자에 대한 기본 상식 | 스트라이크와 스트라이크 존 | 규정에 어긋나는 배트 | ‘타임’요청 | 타자석 | 출루 | 히트 바이 피치 | 아웃 | 타자의 수비방해 | 수비팀의 타격방해 | 타순 | 지명타자 07 주루 주자에 대한 기본 상식 | 주자가 아웃되는 12가지 방법 | 포스 플레이 | 주루 실수 | 태그 업 | 투 아웃 상황에서의 득점 | 베이스라인을 벗어난 주루 | 타구에 맞은 주자나 심판 | 수비방해와 주루방해 | 주자의 수비방해 | 주루방해 08 타격 야수에 대한 기본 상식 | 야수의 행위에 따른 안전진루 | 야수가 관중석이나 더그아웃에 들어가는 경우 | 야수의 주루방해 | 인필드 플라이 규칙 | 야수선택 | 아웃 | 자동 아웃 : 야수의 기록 09 심판 심판에 대한 기본 상식 | 심판에 대한 지침 | 주심과 루심 | 일시정지경기와 콜드 게임 | 볼과 스트라이크 판정 | 몰수경기 | 어필과 제소경기 | 심판의 독자적인 판단과 재량에 따른 판정 | 심판의 경기 방해 | 주루방해 판정 | 퇴장 | 투수의 반칙행위 10 감독과 코치 감독과 코치에 대한 기본 상식 | 감독과 코치의 임무 | 경기를 시작하기 전에 | 타임아웃 요청과 선수 교체 | 감독과 투수 | 감독과 코치의 반칙행위 | 제소경기 11 반칙행위 반칙행위 | 스테로이드 등의 약물 | 반칙행위와 수비방해 | 더그아웃에서의 반칙행위 | 투수의 반칙행위 | 타자의 반칙행위 | 주자의 반칙행위 | 야수의 반칙행위 | 퇴장 12 관중 관중에 대한 기본 상식 | 관중의 수비방해 | 팀원과 관중 | 구장에 들어온 관중 13 경기의 중단, 재개, 종료 경기 진행과 중단의 권한 | 정식경기 | 일시정지경기와 콜드 게임 | 일시정지경기 | 우천교환권 | 어둠 | 구장 상태 | 날씨, 타격과 투구 14 공식기록원 기록원에 대한 기본 상식 | 공식기록원의 보고서 | 선발선수, 교체선수, 부정위타자 | 박스 스코어 | 콜드 게임 | 몰수경기 | 폭투와 패스트 볼 | 볼넷 | 삼진 | 자책점 | 완봉승 | 승리투수와 패전투수 | 구원투수의 세이브 | 올스타 게임의 승리투수 | 안타 | 타점 | 희생타 | 도루 | 풋아웃과 어시스트 | 수비 실책 | 연속 기록 | 기록 보고 | 개인 타이틀 | 공식통계원 | 통계 15 메이저리그 메이저리그의 구성 | 정규 시즌 | 올스타 게임 | 포스트시즌 | 마이너리그와 메이저리그 규칙의 차이점 용어 모음야구를 보는 능력이 올라간다! 규칙부터 전략까지 섭렵하는 최강의 야구 공략집 100년이 넘는 역사가 증명하듯, 야구는 분명 재미있는 게임이다. 수많은 이가 야구를 즐기고, 자신이 좋아하는 팀과 선수를 열정적으로 응원한다. 물론 팬에도 여러 유형이 있고, 원하는 바도 다르다. 초심자는 기본 규칙을 알고 싶어 하고, 오랜 팬은 전문가 수준의 안목을 기를 수 있을지 궁금해 할 것이다. 여기, 초심자와 마니아 모두를 위해 야구의 진짜 재미를 알려줄 책이 있다.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야구 전문가이자 기네스에 오른 야구공 컬렉터인 잭 햄플의 《야구 교과서》를 만나보자. 이 책은 규칙에서 전략에 이르는 야구의 모든 것을 담았다. 처음 야구를 접하는 사람은 물론이고 깊이 있는 야구 지식을 원하는 골수팬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출간 당시 수많은 평론가와 야구 관계자들이 최고의 야구책으로 찬사를 보냈으며, 아마존 논픽션 부문 베스트셀러에 올라 책의 가치를 증명하기도 했다. 저 공은 커브인가, 슬라이더인가? 선수처럼 꿰뚫고, 해설가처럼 알아챈다 야구 중계를 듣다 보면 해설진이 흔히 꺼내는 말이 투수의 구종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전성기 시절의 박찬호는 ‘포심 패스트볼’과 낙차 큰 ‘커브볼’로 명성을 떨쳤고, 메이저리그로 건너간 류현진은 체인지업으로 자신의 진가를 알렸다. 무슨 구질이 이렇게 다양할까? 구종에 관한 설명을 들어봐도 그저 막연하기만 할 것이다. 직접 포수석에 앉아 보지 않는 한 똑바로 날아가는 직구와 휘어 들어가는 변화구라는 정도밖에는 크게 구분이 되지 않는다. 《야구 교과서》에서는 투수가 구사할 수 있는 각종 구질에서 공의 궤도와 그 공을 던지기 위한 그립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또한 사인, 투구 선택, 보크, 마운드 전략 등 실전에서 투수와 연관된 광범위한 지식도 일목요연하게 보여준다. 타격에서도 굉장히 다양한 기술과 전략이 필요하다. 스탠스와 그립은 물론 상대 투수와의 수 싸움, 경기 상황에 따른 타격 방법 등 이루 말할 수 없는 준비가 필요하다. 그뿐인가? 안타를 치고 진루했다고 해서 끝나는 것이 아니다. 어떻게든 홈까지 무사히 도달해 점수를 얻기 위해서는 상대 수비를 교란하고, 다음 타자의 타격에 도움을 주며, 자신은 생존할 수 있는 베이스러닝 전술을 구사해야 한다. 이는 수비도 마찬가지다. 야구는 ‘투수 싸움’이라고는 하지만, 위대한 투수의 뒤에는 언제나 더 위대한 수비진이 있다는 말이 있다. 이 책에서는 투구와 타격에서 베이스러닝과 수비에 이르기까지 야구라는 한 편의 드라마를 만들어가는 온갖 기술과 전략들을 망라한다. 이 모든 지식을 섭렵한 사람이라면, 야구가 단지 치고 달리고 점수 내는 것이 아니라 다양하고 세밀한 기술들을 유기적으로 엮어서 펼치는 예술임을 알게 될 것이다. 실전과 이론의 완벽한 조화 야구팬과 예비 선수를 위한 똑똑한 야구 교과서 야구는 기록의 스포츠다. 게임을 둘러싼 온갖 기록들을 알면, 야구를 보는 즐거움이 배가된다. 당연하게도 기록을 정확히 기억하는 일은 여간 어려운 게 아니다. 단순히 올해의 홈런왕과 다승왕이 누구인가 정도에서 그치지 않는다. 출루율, 장타율, 승률, 수비율, 방어율 등 선수들이 시즌 내내 펼친 경기를 둘러싼 수많은 통계가 등장한다. 이는 각 팀이 상대 선수를 분석하고 이겨내기 위한 자료로 쓰일 뿐 아니라 자기 팀 선수를 어디에 배치해 어떻게 기용할 것인지 결정할 때도 긴요하게 쓰인다. 예를 들어 주자 2루 상황에서 상대 좌완 투수에게 가장 많은 안타를 때려낸 선수가 누구인지 파악해두었다면 그를 즉시 대타로 내보낼 수도 있다. 역으로 상대 팀은 이 대타에게 강한 투수를 마운드로 올려보낼 수도 있다. 이렇듯 야구는 기록을 바탕으로 온갖 전략과 수 싸움을 건다. 따라서 만약 우리가 각종 기록을 좀 더 정확하게 이해하는 법을 알고 있다면 야구는 더 재미있어질 수밖에 없다. 스스로 상대 선발투수에 적합한 타순을 짜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상대 타자들의 특성을 고려한 선발투수와 수비진을 생각해볼 수도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야구를 똑똑하게 즐길 수 있도록 각종 기록을 소개한다. 예를 들어 출루율이란 무엇인지, 어떻게 계산하는지, 출루율이 좋은 타자는 몇 번 타순에 배치하는 것이 좋은지 등 게임을 해석하고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지식을 제공한다. 한마디로 《야구 교과서》는 실전과 이론을 완벽하게 조화한 책이다. 이는 저자가 단지 도서관에서 야구 이론이나 교본만을 뒤적이면 글을 쓴 것이 아니라, 1년 365일 구장을 찾아다니며 실전을 관전하고 기록하고 분석한 데서 기인한다. 또한 저자는 야구 현장에서 사용되는 ‘야구 용어’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놓았다. 이 덕분에 야구를 관전하고 이해하는 데에 긴요한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용어 가운데는 자구 그대로 해석하면 알기 어려운 ‘은어’들까지 포함돼 있다. 더 나아가 보통 영어 약자로 표기하는 각종 기록에 관한 용어도 설명한다. 예를 들어 ‘퀄리티 스타트’는 QS로 표기하며 ‘최소 6이닝을 던지고 3점 이하의 자책점을 허용한 투수의 기록’이라는 식으로 설명을 곁들였다. 여기에 덤으로 유명 선수들의 등번호에 관한 상식도 소개한다. 여기에는 61번 등번호를 달았던 박찬호도 포함돼 있는데, 이 책에서 박찬호는 미국 야구 역사상 드래프트를 거치지 않고 메이저리그로 직행한 25명 남짓한 선수에 포함된다고 소개한다. 야구 규칙에 관한 모든 것 선수와 팬을 위한 야구 룰 퍼펙트 가이드 야구는 한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다. 이점에 이견을 달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흥미롭게도 야구는 매우 대중적인 스포츠라는 사실이 무색하게, 너무나도 복잡하고 세세한 규칙들로 이루어진 경기다. 따라서 경기를 관전하다가 간혹 도무지 무슨 상황인지 알 수 없는 어리둥절한 장면을 목격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때로는 심판조차도 쉽게 결정을 내리지 못하는 상황도 있다. 그런 의미에서 《야구 룰 교과서》는 때로 갈피를 잡기 어려운 야구 규칙에 관한 갈증을 일거에 해소해줄 책이다. 특히 다양한 삽화와 사례, 표 등을 이용해 그라운드에서 벌어지는 모든 상황에 대한 각종 규칙을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시각적으로 구성한 것이 장점이다. 투구, 타격, 주루, 수비 그 어떤 것에 관한 것이든 해당 항목을 찾아 펼쳐보면 된다. 또한 글러브와 배트 등 장비의 사양, 야구 경기장의 표준 규격, 야구를 둘러싼 각종 기록을 산출하는 방법 등 야구를 즐기는 데 반드시 알아야 할 요소들에 대한 지식도 풍부하게 수록돼 있다. 1회부터 9회까지 벌어지는 갖가지 상황에 적용되는 규칙을 꿰고 있다면 야구 보는 재미가 한층 배가될 것이다. 입문자에서 전문가까지 모든 이를 위한 야구 규칙 교과서의 결정판 《야구 룰 교과서》는 입문자부터 전문가까지 야구를 둘러싼 모든 사람이 참고할 수 있는 야구 규칙 교과서의 결정판이다. 아주 초보적인 단계에서는 야구 경기의 기본 개념, 즉 어떻게 점수를 내고 어떻게 아웃이 되는지에 대한 설명부터 시작한다. 전문적인 단계에서는 야구깨나 안다고 자부하는 사람들도 잘 모르는 규칙들이 제시되어 있다. 예를 들어 앞서 언급한 인필드 플라이 상황을 상기해보자. 만약 심판이 인필드 플라이를 선언한 후 야수가 플라이 볼을 잡으려다 실수로 떨어뜨렸다면 어떻게 될까? 이 경우에도 여전히 타자는 자동 아웃이다. 또 하나 덧붙여 플라이 볼을 떨어뜨린 야수는 수비 실책으로 기록되지 않고 풋아웃(주자 또는 타자 주자가 잡히게끔 한 야수의 플레이) 기록을 얻게 된다. 실책을 하고도 풋아웃 기록을 챙기게 되는 것이다. 설령 인필드 플라이 개념을 알고 있었던 사람이라 하더라도 이 규칙까지는 모르는 경우가 많다. 이 외에도 이 책에는 수백 가지가 넘는 야구 규칙들이 담겨 있다. 그리고 그 규칙들이 수백 개의 모자이크 조각처럼 모여 하나의 그림을 이룰 때 야구라는 아름다운 스포츠가 완성되는 것이다.
셰익스피어 이야기들
범우사 / 찰스 램, 메리 램 (지은이), 정정호 (엮은이), 피천득 (옮긴이) / 2022.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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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우사소설,일반찰스 램, 메리 램 (지은이), 정정호 (엮은이), 피천득 (옮긴이)
피천득 문학 전집 7권. 19세기 초 수필가 찰스 램과 메리 램이 어린이들을 위해 쓴 《셰익스피어 이야기들》의 번역집이다. 램 남매는 셰익스피어의 극 38편 중 사극을 제외하고 20편만 골라 이야기 형식으로 축약, 각색, 개작하여 Tales from Shakespeare(1807)를 펴냈다. 피천득은 1945년 해방 직후 경성대 예과 영문학과 교수로 부임한 뒤 어렵지 않은 이 책을 영어교재로 택했고, 그후 서울 시내 대학의 영어교재로 이 책이 많이 채택되었다고 한다. 피천득은 이 책을 영어교재로 가르치면서 틈틈이 번역하여 1957년 단행본으로 출간하였는데, 기이하게도 이 번역본을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다. 그동안 별로 알려지지 않았던 번역문학자 피천득의 위상을 이 번역본이 다시 밝혀주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번역본의 작품배열 순서가 원서와 약간 다르나 역자 피천득의 의도를 존중해 그대로 두었다. 또한 번역문은 현대어법에 맞게 일부 수정하였음을 밝힌다. 일러두기 · 4 머리말 : 피천득 문학 전집(전7권)을 내면서 · 5 역자의 말 · 21 저자 머리말 · 22 셰익스피어 · 26 찰스 램 · 28 화보 · 31 햄릿 · 35 폭풍우 · 59 한여름 밤의 꿈 · 81 겨울 이야기 · 101 공연한 소동 · 121 마음에 드시는 대로 · 145 베로나의 두 신사 · 175 베니스의 상인 · 199 리어왕 · 225 심벨린 · 245 맥베스 · 269 끝이 좋으면 다 좋다 · 287 말괄량이 길들이기 · 309 쌍둥이의 희극 · 331 푼수대로 받는 보응 · 357 열두 번째 밤 혹은 당신 마음대로 · 381 아테네의 타이먼 · 409 로미오와 줄리엣 · 431 타이어 왕자 페리클레스 · 457 오셀로 · 489 부록 : 안토니와 클레오파트라 · 511 셰익스피어 연보 · 530 찰스 램과 메리 램 연보 · 534 피천득 연보 · 538 작품 해설 · 542 피천득 문학 전집 출판지원금 후원자 명단 · 564금아 피천득 서거 15주년을 맞아 펴낸 피천득 전집 -(1)시집 (2)수필집 (3)산문집 (4)번역시집 (5)번역집-셰익스피어 소네트 (6)번역 단편소설집 (7)번역 이야기집 피천득 문학 전집(7) 번역 이야기집- 셰익스피어 이야기들 : 제7권은 19세기 초 수필가 찰스 램과 메리 램이 어린이들을 위해 쓴 《셰익스피어 이야기들》의 번역집이다. 램 남매는 셰익스피어의 극 38편 중 사극을 제외하고 20편만 골라 이야기 형식으로 축약, 각색, 개작하여 Tales from Shakespeare(1807)를 펴냈다. 피천득은 1945년 해방 직후 경성대 예과 영문학과 교수로 부임한 뒤 어렵지 않은 이 책을 영어교재로 택했고, 그후 서울 시내 대학의 영어교재로 이 책이 많이 채택되었다고 한다. 피천득은 이 책을 영어교재로 가르치면서 틈틈이 번역하여 1957년 단행본으로 출간하였는데, 기이하게도 이 번역본을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다. 그동안 별로 알려지지 않았던 번역문학자 피천득의 위상을 이 번역본이 다시 밝혀주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번역본의 작품배열 순서가 원서와 약간 다르나 역자 피천득의 의도를 존중해 그대로 두었다. 또한 번역문은 현대어법에 맞게 일부 수정하였음을 밝힌다. 피천득의 삶과 문학의 매력은 동양과 서양이라는 옷감으로 만든 아름답게 접힌 ‘주름’ 속에 있다. 이 주름 속에서 우리는 여전히 금아 글의 문향(文香)을 맡을 수 있다. 피천득은 중국고전시인 도연명, 두보, 이백의 한시를 좋아했고, 셰익스피어의 시와 극, 영미 낭만주의 시들, 20세기 일본 낭만파의 짧은 시들, 그리고 1920~30년대 만해 한용운, 소월 김정식, 정지용, 노산 이은상의 민족적 서정주의 시를 많이 읽고 영향을 받았다. 이런 시인들과의 조우 속에서 피천득 문심(文心)에 독특한 예술적 배합이 일어났다. 서양의 열정적인 낭만주의에 경도된 감정과 언어가 동양의 고아한 고전주의에 의해 절제의 묘를 얻었다. 한시의 정형성, 일본 하이쿠의 단형성도 한몫 거들고 있다. 피천득 문학의 속살은 말림이 없는 밋밋한 단색치마가 아니라 접힘의 다홍색 주름치마의 기운이 감돈다.| 머리말 |피천득 문학 전집(전7권)을 내면서 피천득은 1910년 5월 29일 서울 종로 청진동에서 태어났다. 3개월 후 8월 29일, 한반도에서 500년 이상 지속된 조선왕국이 경술국치로 식민제국주의 일본에 강제 병합되는 민족 최대의 역사적 비극이 일어났다. 우리 민족 최대 수치의 날, 피천득은 태어난 지 3개월 만에 나라를 잃어버린 망국민(亡國民)이 되었다. 더욱이 7세에 아버지를 여의고 10세에 어머니마저 잃은 고애자(孤哀子) 피천득은 문자 그대로 천애 고아가 되었다. 금아 피천득에게 망국민의식과 고아의식은 그의 삶, 문학, 사상의 뿌리로 자리 잡게 되었다. 특별히 일찍 여읜 ‘엄마’에 대한 간절한 그리움과 기다림의 서정성과 일제강점기에 대한 반항 정신이 교묘하게 배합되어 있다. 금아의 짧고 아름다운 서정시와 수필은 이런 엄혹한 식민지 수탈시대를 견디어 내면서 피어난 사막의 꽃과 열매들이다. 피천득은 1991년 한 신문사와의 대담에서 “겪으신 시대 가운데 [어느 시대가] 최악”인가에 대한 질문에 “나는 일제 말이 최악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당시 아무런 희망이 없었어요. 정말 암담했습니다. 생활 자체도 너무 어려웠다.”라고 답변했다. 시문집 《산호와 진주》(1969)에서 산호와 진주는 피천득 삶과 문학의 표상이다. 〈서문〉에서 밝혔듯이 산호와 진주는 그의 ‘소원’이나 그것들은 “바다 속 깊이깊이” 있었고 “파도는 언제나 거세고 바다 밑은 무”서웠다. 산호와 진주는 피천득의 무의식 세계다. 망국민 고아가 거센 파도와 무서운 바다라는 일제강점기의 황량한 역사 속에서 쉽사리 현실을 찾아 나설 수는 없다. 결국, 피천득은 마음속 깊이 묻어 둔 생각과 이미지들을 모국어로 주조하여 아름다운 산호와 진주라는 서정적 문학 세계를 창조해냈다. 그는 바다처럼 깊고 넓은 꿈이 있었기에 어두운 현실에 굴복하지 않고 기다리며 문학이라는 치유과정을 거쳐 사무사(思無邪)의 경지에 이르게 된 것이다. 피천득 시와 수필에 자주 등장하는 하늘, 바다, 창공, 학, 종달새 등은 억압된 무의식 세계가 자유를 갈구하는 강력한 흐름으로, 이러한 하강과 상승의 역동적 나선형 구조는 피천득 문학의 토대다. 문인과 학자로서 피천득은 거의 100년 가까이 초지일관 겸손, 단순, 순수를 실천하며 지행합일의 정면교사(正面敎師) 삶을 살았다. 문학은 녹색 식물처럼 궁핍한 시대와 현실에서도 그 토양에서 각종 자양분을 빨아들이고 대기에서 햇빛을 받아들여 생명의 원천인 엽록소를 만들어내는 광합성 작용을 통해 피천득 삶의 뿌리가 내려졌고 아름다운 열매가 맺혔다. (...중략...) 올해 2022년은 영문학 교수로 지내며 시인, 수필가, 산문가, 번역가로 활동한 금아 피천득 선생이 태어난 지 112년, 타계한 지 15년이 되는 해다. 지금까지 출간된 그의 작품집은 번역까지 포함하여 선별되어 나온 4권뿐이다. 이 작품집들은 일반 대중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으나 고급독자와 연구자들에게는 아쉬움이 많다. 초기에 발표했던 신문, 잡지에서 새로이 발굴된 미수록 작품 다수가 수록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한 작가에 대한 온전한 논의와 연구를 위해 그 선행작업으로 그 작가의 전체작품이 들어있는 정본 결정판이 반드시 마련되어야 하는데 피천득의 경우 아직 마땅한 전집이 없다. 이에 편집자는 전 7권의 피천득 문학 전집을 구상하게 되었다. 편집자는 피천득 탄생 100주년인 2010년부터 10여 년간 피천득 문학 전집을 준비해왔다. 기존의 시집, 수필집, 셰익스피어 소네트집, 번역시집 4권의 작품집에 미수록된 작품들과 새로 발굴된 작품들을 추가했으며, 산문집, 영미 단편 소설집과 《셰익스피어 이야기》를 새로 추가했다. 이 7권의 피천득 문학 전집이 완벽한 결정판 정본(定本, Definitive Edition)은 아니지만 우선 피천득 문학의 전체 모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이것은 시작이고, 이번 전집은 디딤돌과 마중물에 불과하다. 이 전집은 의도하지 않은 오류가 있을 수 있다. 이 모든 잘못의 책임은 전적으로 편집자인 나에게 있다. 이후에 후학들에 의해 완벽한 결정판 전집이 나오기를 고대한다. 이제 《피천득 문학 전집》(전7권) 각 권의 내용을 대략 소개한다. 제1권은 시 모음집이다. 1926년 첫 시조 〈가을비〉와 1930년 4월 7일 《동아일보》에 실린 첫 시 〈찾음〉을 필두로 초기 시를 다수 포함하였다. 그리고 지금까지 나와 있는 시집들과 다르게 모든 시를 가능한 발표연대 순으로 배열하였다. 창작시기와 주제를 감안하여 시집의 구성을 1930년대에서 2000년대까지 총 8부로 나누어 묶었다. 이전 시집에 실려있지 않은 일부 미수록 시들 중에는 작품의 질이 문제되는 경우가 있다. 시 창작이 가장 활발했던 1930년대는 아기와 어린이 시, 동물시, 사랑의 시(18편), 번역 개작시(改作詩) 부분을 별도로 구성하였다. 피천득이 특이하게도 에드먼드 스펜서의 소네트 2편과 셰익스피어 소네트 154편 중 6편을 짧은 자유시와 시조체로 번안, 개작한 것도 창작으로 간주하여 이 시집에 실었다. 그것은 피천득의 이런 개작 작업이 단순한 번역 작업이기보다 개작을 통해 원문을 변신시킨 문학 행위로 ‘창작’이기 때문이다. 이런 노력은 서양의 소네트 형식을 한국시 전통과 질서로 재창조한 참신한 시도로 여겨진다. 이로써 일반독자나 연구자 모두 피천득 시 세계의 확장된 지형(地形)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제2권은 수필 모음집이다. 기존의 수필집과 달리 본 수필집 역시 앞의 시집처럼 연대와 주제를 고려하여 크게 3부로 나누었다. 이 수필집에는 지금까지 미수록된 수필을 발굴해 실었다. 피천득은 흔히 수필을 시보다 훨씬 나중에 쓴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사실 그는 초기부터 수필과 시를 거의 동시에 창작하였다. 피천득은 엄격한 장르 개념을 넘어 시와 수필을 같은 서정문학으로 보았다. 예를 들어 어떤 수필은 행 갈이를 하면 한 편의 시가 되고, 어느 시는 행을 연결하면 아주 짧은 수필이 된다. 피천득 수필문학의 정수는 한 마디로 ‘서정성’이다. 제3권은 넓은 의미의 산문 모음집이다. 이 산문집에는 수필 장르로 분류되기 어려운 글과 동화, 서평, 발문, 추천사 그리고 상당수의 평설과 긴 학술논문도 일부 발췌하여 실었다. 여기서도 모든 산문 작품을 일단 장르별로 분류한 다음 발표 연대순으로 실어 일반독자나 연구자들이 일목요연하게 피천득의 산문 세계를 볼 수 있게 했다. 여기 실린 글 대부분이 거의 처음 단행본으로 묶였으므로 독자들에게 피천득의 새로운 산문 세계를 크게 열어 주리라 믿는다. 제4권은 외국시 한역시집인 동시에 한국시 영역시집이다. 피천득은 영미시 뿐 아니라 중국 고전시, 인도와 일본 현대시도 일부 번역하였다. 특히 이 번역집에는 기존의 번역시집과 달리 피천득의 한국시 영역이 포함되었다. 피천득은 1950, 60년대에 자작시 영역뿐 아니라 정철, 황진이의 고전 시조, 한용운, 김소월, 윤동주, 서정주, 박목월, 김남조 등의 시도 영역하여 한국문학 세계화의 역할을 담당했다. 이 부분은 문단과 학계에 거의 처음으로 공개되는 셈이다. 한역이건 영역이건 피천득의 번역 작업은 한국현대문학 번역사에서 하나의 전범이자 시금석이 되고 있다. 제5권은 셰익스피어 소네트 번역집이다. 피천득은 1954~55년 1년간 하버드대 교환교수 시절부터 60년대 초까지 셰익스피어 소네트 154편 전편 번역에 매진하였다. 그 결과 그의 소네트 번역집은 셰익스피어 서거 400주년이 되는 1964년 출간된 셰익스피어 전집(정음사) 4권에 수록되었고, 훗날 단행본으로 출간되었다. 역자 피천득이 직접 쓴 셰익스피어론, 소네트론, 그리고 소네트와 우리 전통 정형시 시조(時調)를 비교하는 글까지 모두 실었다. 이 번역시집은 일생 셰익스피어를 사랑하고 존경했던 영시 전공자 피천득의 능력이 충분히 발휘된 노작이며 걸작이다. 독자들의 편의를 위해 소네트 영문 텍스트를 행수까지 표시하여 번역문과 나란히 실었다. 제6권은 외국 단편소설 6편의 번역집이다. 이 단편소설 번역은 해방 전후 주로 어린이들과 청소년을 위한 것으로, 피천득은 일제강점 초기부터 특히 어린이 교육에 관심이 높았다. 피천득은 새로운 근대민족 국가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을 제대로 가르치는 일, 특히 문학으로 상상력 함양교육을 강조했다. 1908년 최남선의 한국 최초 잡지 《소년》이 창간되었고, 1920년대부터 소파 방정환의 글을 비롯해 많은 문인이 아동문학에 참여하였다. 이 6편 중 알퐁스 도데의 〈마지막 수업〉과 〈큰 바위 얼굴〉은 개역되어 국정 국어 교과서에 실렸다. 독자들의 편의를 위해 일부 단편소설의 서양어 원문 텍스트를 부록으로 실었다. 제7권은 19세기 초 수필가 찰스 램과 메리 램이 어린이들을 위해 쓴 《셰익스피어 이야기들》의 번역집이다. 램 남매는 셰익스피어의 극 38편 중 사극을 제외하고 20편만 골라 이야기 형식으로 축약, 각색, 개작하여 Tales from Shakespeare(1807)를 펴냈다. 피천득은 1945년 해방 직후 경성대 예과 영문학과 교수로 부임한 뒤 어렵지 않은 이 책을 영어교재로 택했고, 그후 서울 시내 대학의 영어교재로 이 책이 많이 채택되었다고 한다. 피천득은 이 책을 영어교재로 가르치면서 틈틈이 번역하여 1957년 단행본으로 출간하였는데, 기이하게도 이 번역본을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다. 그동안 별로 알려지지 않았던 번역문학자 피천득의 위상을 이 번역본이 다시 밝혀주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번역본의 작품배열 순서가 원서와 약간 다르나 역자 피천득의 의도를 존중해 그대로 두었다. 또한 번역문은 현대어법에 맞게 일부 수정하였음을 밝힌다. 각권마다 끝부분에 비교적 상세한 ‘작품 해설’을 달았다. (...후략...)― 피천득 선생 서거 15주기를 맞아 2022년 5월 남산이 보이는 상도동 우거에서 편집자 정정호 삼가
벙커
놀(다산북스) / 추정경 지음 / 2013.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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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다산북스)소설,일반추정경 지음
제4회 창비청소년문학상 수상작 <내 이름은 망고>의 작가 추정경의 장편소설. 교내에서 일어난 불미스러운 사건에 휘말려 한순간에 가해자로 낙인찍혀 버린 열여섯 살 소년이 우연히 한강대교 아래에 숨겨져 있던 미스터리한 '벙커'를 발견하고 그곳에 들어가 겪게 되는 한 달 간의 사건을 그리고 있다. 작가는 <벙커>가 전작의 틀을 깨고 작가로서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를 만들어 준 작품인 동시에, 자신의 십 대 시절과도 맞닿아 있는 의미 있는 소설이라고 밝혔다. 목적 없는 공부, 누군가의 강요에 의해 이어지는 쳇바퀴 같은 일상, 세상과 어른들 사이에서 느끼는 단절감, 가장 가까운 가족마저도 온전히 의지할 수 없는 현실…. 이 소설은 그 폭력 아닌 폭력을 견디지 못해 아무도 모르는 공간으로, 또 자신의 내면으로 숨어들어 버린 아이들의 이야기이다. 동시에 끝끝내 아물지 못한 어린 시절의 상처를 껴안고 결국 자신의 아이에게도 그 상처를 고스란히 대물림할 수밖에 없었던 어른들의 아픈 뒷모습이기도 하다.암모니아 그날의 김하균 노들섬의 소년 신의 아이들 그놈의 일기 김 사장과 김 할아버지 운동화의 진짜 주인 각성 게르 작가의 말2013년, 한국문학을 이끌어 갈 차세대 작가의 새로운 발견! 가슴속 가장 내밀한 공간을 재해석한 독창적인 시선 창비청소년문학상 수상 작가 추정경의 신작 장편소설 제4회 창비청소년문학상 수상작 『내 이름은 망고』의 작가 추정경이 2년 2개월 만에 새 장편소설 『벙커』로 돌아왔다. 이 소설은 교내에서 일어난 불미스러운 사건에 휘말려 한순간에 가해자로 낙인찍혀 버린 열여섯 살 소년이 우연히 한강대교 아래에 숨겨져 있던 미스터리한 ‘벙커’를 발견하고 그곳에 들어가 겪게 되는 한 달 간의 사건을 그리고 있다. 작가는 『벙커』가 전작의 틀을 깨고 작가로서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를 만들어 준 작품인 동시에, 자신의 십 대 시절과도 맞닿아 있는 의미 있는 소설이라고 밝혔다. 목적 없는 공부, 누군가의 강요에 의해 이어지는 쳇바퀴 같은 일상, 세상과 어른들 사이에서 느끼는 단절감, 가장 가까운 가족마저도 온전히 의지할 수 없는 현실……. 이 소설은 그 폭력 아닌 폭력을 견디지 못해 아무도 모르는 공간으로, 또 자신의 내면으로 숨어들어 버린 아이들의 이야기이다. 동시에 끝끝내 아물지 못한 어린 시절의 상처를 껴안고 결국 자신의 아이에게도 그 상처를 고스란히 대물림할 수밖에 없었던 어른들의 아픈 뒷모습이기도 하다. 상처 입은 영혼들이 숨어드는 곳 폭력과 분노로 부서진 이들이 빚어내는 비밀스러운 공간, 벙커 말할 수 없는 비밀을 간직한 세 소년이 그곳으로 모여든다! 학급의 폭군이자 기피 대상 1호 김하균과 같은 반인 화자 ‘나’는 어느 날 교실에서 일어난 집단 폭행 사건에 휘말리고 만다. 여섯 명의 아이들이 주축이 된 이 사건으로 인해 피해자 김하균은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실려 가고, 담임 선생님을 돕기 위해 병원으로 따라간 나는 반 아이들이 모종의 합의를 통해 나를 폭행의 주동자로 교묘히 몰아가고 있음을 알게 된다. 한순간에 가해자로 몰려 학교로도 집으로도 돌아갈 수 없게 된 나는 홀로 한강 근처를 배회하던 중 강물 속으로 홀연히 사라지는 의문의 소년을 발견하고 그를 구하기 위해 강으로 뛰어든다. 그리고 우연히 한강대교 아래에 숨겨져 있던 비밀스러운 공간 ‘벙커’의 입구를 발견하게 된다. 외부와 철저하게 차단된 벙커. 그곳에서 나는 ‘메시’라 불리는 미스터리한 소년과 일곱 살 꼬마 ‘미노’를 만나고, 두 사람의 도움으로 한 달 기한의 벙커 생활을 시작한다. 나는 메시와 미노를 도와 의식 불명에 빠진 사람들의 신발을 세탁하는 일을 맡는다. 또 메시와 미노의 주변을 맴도는 의문의 본드 할머니와 마주치기도 한다. 그 밖에도 벙커에서는 매일같이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벌어진다. 그 생활에 조금씩 적응해 나가던 나는 어느 날 우연히 하균의 일기장을 발견하고, ‘나쁜 놈’인 줄로만 알았던 하균에게 말 못할 아픈 속사정이 있었음을 알게 된다. 한편 벙커로 몰래 숨어든 김 사장과 김 할아버지가 세 사람의 일상에 끼어들면서 벙커에서의 생활은 점점 더 꼬여만 가고, 메시와 약속한 한 달이 가까워지면서 잊고 싶은 현실로 돌아가야 할 순간이 시시각각 다가오는데……. 신비한 소년 ‘메시’와 ‘미노’의 정체는 무엇인가? 누구도 본 적 없었던 한강대교 밑 ‘벙커’의 진실이 조금씩 수면 위로 떠오른다. 은둔과 단절 VS 치유와 해방 인간 내면의 ‘은밀한 공간’에 관한 가장 독창적인 해석 데뷔작인 『내 이름은 망고』는 작가 추정경을 있게 해 준 고마운 책이지만 동시에 어떤 울타리가 된 책이기도 하다. 나는 그 울타리를 넘어서야 한다고 생각했다. 작가로서 가장 나쁜 행동은 자기 복제가 아닐까. _ 작가 인터뷰 중에서 심사위원들로부터 “청소년문학의 미답지를 개척한 작품”, “숨겨진 잠재력”이라는 평가를 받은 전작 『내 이름은 망고』가 캄보디아라는 바깥의 세계를 그려 냈다면, 『벙커』는 그와 반대로 인간의 가슴속 가장 깊은 곳에 자리한 공간, 즉 ‘마음’이라는 내적 공간을 시각화해 낸 소설이다. 작가는 ‘벙커’라는 가상의 공간을 통해 소설 속 인물들은 물론 우리 내면의 가장 내밀한 곳까지도 깊숙이 들여다본다. 화자이자 주인공인 ‘나’는 자신의 힘을 이용해 친구들을 괴롭히던 학급 내의 폭군 김하균을 때리고 결국 가해자로 몰려 방황하던 중 우연히 벙커로 들어가게 된다. 그리고 벙커에 들어서는 순간 본래의 이름을 잊어버리고 메시와 미노로부터 ‘가출’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게 된다. 그 순간 ‘나’에게 벙커는 되돌리고 싶은 과거, 잊고 싶은 현실을 피해 숨어 버린 도피처이다. 한편으로 그 속에서 여러 가지 사건들을 겪고 김하균의 일기를 읽으며 ‘나’는 그토록 미워하고 경멸하던 하균을 마음속 깊이 이해하게 된다. 밖을 돌아다니다 집으로 돌아온 건 새벽 1시가 다 되어서였다. 그런데 현관문이 열리지 않는다. 현관 비밀번호가 바뀌어 있었다. 덜컥덜컥 문을 잡아당기는 소리가 들릴 텐데도 아무도 나와 보지 않는다. 마치 나란 인간이 이 철문 안의 사람들에게 아무런 의미가 없는 존재인 것처럼. 다시 엘리베이터를 타고 버튼을 누르려는데 갑자기 가슴이 먹먹해졌다. 나는 갈 곳이 없다. 25층 아파트 어디에도 내가 갈 곳은 없다. _ 본문 김하균의 일기 중에서 나는 할아버지에게서 아버지에게로, 그 아버지에게서 자신에게로 이어져 내려온 ‘폭력’의 상흔을 고스란히 떠안은 채 홀로 고통스러워한 하균의 마음을 끌어안는다. 동시에 상처투성이인 자기 자신의 모습을 마주하고 받아들임으로써 마침내 벙커 바깥의 세상으로 되돌아갈 용기를 얻게 된다. 그래서 벙커는 화해와 치유, 성장과 해방의 공간이기도 하다. 이처럼 작가는 ‘마음’이라는 내적 공간을 ‘벙커’라는 물적 공간으로 바꾸고 다양한 소설적 요소를 더해 생생하게 묘사함으로써 독자들의 마음에 충격과 연민,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누구의 가슴에나 상처를 감춰 둔 ‘자기만의 방’이 있다! 주인공 ‘나’가 벙커로 들어가 자신을 마주하고 훌쩍 자란 모습으로 세상에 돌아오는 동안, 작가 또한 소설과 함께 한 뼘 더 성장했다. 그사이 작가는 엄마가 되었다. 그리고 아물지 않은 상처를 지닌 독자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통해 조금이나마 치유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아픈 아이를 돌보는 애틋한 엄마의 마음으로 그렇게 이 소설을 썼다. 한강대교 아래에 숨겨진 벙커는 현실 속에 존재하지 않지만 눈을 크게 뜨고 주위를 둘러보면 나와 우리가 만들어 낸 또 다른 벙커가 도처에 있다. 누구에게도 말 못한 비밀을 쏟아 냈던 하균의 일기장처럼 누군가에게는 진심을 담아 낸 글이, 누군가에게는 꼭꼭 걸어 잠근 자기만의 방이, 어떤 이에게는 고단한 일상을 잊게 해 주는 심야의 영화관이 또 다른 벙커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그 속에서 우리는 조용히 상처를 어루만지고, 자신의 얼굴을 들여다보고, 다시 희망을 발견한다. ‘벙커’라는 좁고 폐쇄된 공간 속에 아득하게 넓고 깊은 우리 마음속 심연을 담아 낸 소설 『벙커』. 소설적 재미와 가독성을 잃지 않으면서도 전작보다 한층 더 독창적인 시선을 보여 준 작가 추정경. 우리가 작가로서의 그녀의 행보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다. 작가 인터뷰 Q. 어떻게 한강대교라는 공간을 떠올리게 되었나? A. 이야기는 이미 오래전부터 마음속에 담아 두고 있었다. 하지만 벙커를 어느 장소에 둘지는 계속 고민하던 중이었다. 그런데 우연히 전철을 타고 한강철교 위를 지나는 순간 한강대교가 눈에 들어왔다. 그래서 며칠 후에 한강대교를 찾아가 이곳저곳을 관찰하고 사진도 찍었다. 그때 이곳을 배경으로 글을 써야겠다는 생각을 굳혔다. Q. 이 이야기의 출발점을 꼽자면? A. 언제 이 이야기를 떠올렸는지 정확하지는 않지만, 거슬러 올라가면 결국 나의 십 대 시절에 닿는 것 같다. 인생의 어느 한 부분을 숟가락으로 파서 버리고 싶을 만큼, 나도 그 시절을 힘들게 보냈다. 목적 없는 공부에 지쳐 있었다. 그 기억이 계속 마음에 남아 이 이야기를 떠올리게 되었다. Q. 전작이자 데뷔작 『내 이름은 망고』의 주인공은 여자아이다. 이번 소설에서 남자아이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특별한 이유가 있다면? A. 나를 둘러싼 틀을 깨고 싶었다. 『내 이름은 망고』는 작가 추정경을 있게 해 준 고마운 책이지만 동시에 어떤 울타리가 된 책이기도 하다. 나는 그 울타리를 넘어서야 한다고 생각했다. 작가로서 가장 나쁜 행동은 자기 복제가 아닐까. 남자아이들 이야기를 쓰는 데 특별한 어려움은 없었다. 나는 겉모습과 달리 평소 운동을 무척 즐기는 타입이다. 테니스도 하고 검도도 했다. 내가 다닌 중학교는 남녀공학이었는데 그때 남자아이들의 특성도 많이 깨달았다. 그때의 경험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 Q. 폭력은 『벙커』의 중요한 테마이다. 어린 시절에 폭력을 경험한 적이 있나? A. 소설 속 김하균처럼 아버지에게 맞으며 자랐던 것은 아니다. 막내딸이라는 이유로 많이 봐주셨다. 다만 우리 아버지 세대가 다 그런 면이 있지 않나. 자식들과의 소통의 부재라는 거. 가족 간의 단절, 공부에 대한 강요…… 그런 것들도 아이들에게는 일종의 폭력이 된다. 또 그 상처가 제대로 아물지 않으면 그 폭력이 대물림되는 것이다. 그 점을 『벙커』에서 그려 내고 싶었다. 본능적으로 내지른 내 주먹에 김하균의 몸이 휘청거리는 게 보였다. 휘청대던 녀석은 민석이 내민 다리에 걸려 뒤로 나동그라졌다. 그때 누군가가 김하균의 옆에 있던 책상을 치웠다. 하균의 주위에서 끼익하는 소리를 내며 하나둘 치워져 가는 책걸상들은 묘한 공포심을 불러일으켰다. 사전에 미리 논의를 한 행동이 아닌 전혀 예상치 못한 집단행동이었다. 무언가 서늘한 기운이 등줄기를 타고 흘러내렸다. 심호흡을 하고 물속으로 들어가 다리 근처를 살피던 그때, 반대편 강둑 가까이에서 깜빡이는 오렌지색 불빛이 다시 나타났다. 마치 그 오렌지색 불빛이 내게 그곳으로 오라고 손짓하는 것처럼 느껴졌다. 나는 바다 요정 세이렌에게 홀린 듯 그 불빛을 향해 나아갔다. 곧 눈앞에 커다란 시멘트 기둥이 나타났다. 강물 속에 잠겨 있는 한강 교각의 아랫부분이었는데 신기하게도 그 중앙에 사람이 드나들 수 있는 출입문이 나 있었다. 마치 누군가가 일부러 만들어 놓은 듯 네모반듯한 모양의 완전한 직사각형 문이었다.
생각 중독
갤리온 / 닉 트렌턴 (지은이), 박지선 (옮긴이) / 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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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리온소설,일반닉 트렌턴 (지은이), 박지선 (옮긴이)
독립출판물로 출간된 후 독자들의 폭발적 지지와 입소문만으로 아마존 종합 베스트셀러에 오른 후 전 세계 36개국에 판권 수출된 글로벌 화제작 『생각 중독』이 드디어 한국에 출간됐다. 저자는 ‘생각 과잉’을 우리도 모르는 사이 삶을 서서히 망가뜨리는 현대 사회의 문제적 유행병으로 규정하며, 그 심각성을 인식하고 당장 생각의 패턴을 바꿈으로써 그 독성에서 벗어날 것을 촉구한다. 과거를 되새김질하며 끝없이 후회하는 사람, 아주 작은 일에도 거대한 걱정으로 내닫는 사람, 밀려드는 업무에 압도돼 정작 미루기만 하는 사람, 자기 말 한마디가 관계를 해칠까 두려워하는 사람…. 모두 ‘생각 감옥’에 갇힌 사람들이다. 이곳에 갇힌 사람들은 불안감에 시달리다 부정적 사고 패턴으로 현실을 잘못 인식하고 결국 지독한 자기부정에 이르기도 한다. 원할 때 빠져나가지도 못한다. 대체 왜 이런 미로에 걸어 들어가는 걸까? 답은 간단하다. 현대 사회의 디폴트값인 스트레스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생각 중독』은 여러 논문과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현대인들이 왜 그토록 쉽게 생각 감옥에 빠지는지 밝히고, 최신 연구에서 찾아낸 심리 도구로 생각 과잉을 끊어내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한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구체적인 사례들은 어떤 생각이 우리의 불안을 점진적으로 증폭시키는지 알게 해준다. 무엇보다 이 책은 우리가 가진 ‘생각에 대한 생각’을 바꿈으로써 잃어버렸던 삶에 대한 집중력을 회복시켜줄 것이다.추천의 글 한국어판 특별 서문 1장. 생각 과잉 멈추기_가장 집요하게 당신을 괴롭히는 문제 정신을 시끄럽고 고통스럽게 만드는 원인 불안, 내 안에서 왔을까? 스트레스, 환경에서 왔을까? 우리를 둘러싼 세계 생각 과잉은 우리를 망친다 2장. 스트레스 버리기_조종당할 것인가, 조절할 것인가 폭풍우 속에 구명정 띄우기: 4A 스트레스 관리법 쉽게 터지는 감정에 회복력 더하기: 스트레스 일기 불안의 소용돌이에서 벗어나기: 5-4-3-2-1 그라운딩 기법 ‘나’와 문제는 다른 존재다: 이야기 치료와 외면화 3장. 불안에서 벗어나기_내버려두면 당신을 집어삼킨다 스트레스에 시간을 낭비하지 않는 방법 잃어버린 시간 되찾기 시간 할당으로 생산력 올리기 4장. 마음의 기술_자기 마음을 다루는 훈련이 필요하다 의식적으로 감각에 몰두하기: 자율 이완 훈련 폭주하는 뇌 통제하기: 유도 심상과 시각화 기법 힘 빼기라는 치트키 쓰기: 점진적 근육 이완법 휘몰아치는 불안 차단하기: 걱정 미루기 5장. 생각의 기술_결코 스스로 불안에 빠지지 않을 것 우리는 서로 다른 세상을 본다 불안에 빠진 ‘내 세상’을 지우는 방법 인지행동치료로 자기 대화 재구성하기 6장. 오늘을 사는 법_인생을 낭비하지 않는 생존 전략 태도 1 통제할 수 없는 일이 아니라 통제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한다 태도 2 할 수 없는 일이 아니라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한다 태도 3 갖지 못한 것이 아니라 가진 것에 집중한다 태도 4 과거나 미래가 아닌 현재에 집중한다 태도 5 원하는 것이 아니라 필요한 것에 집중한다 불안이 인생의 운전대를 잡지 않도록 쉬지 않고 지껄여대는 지긋지긋한 친구 ‘반추’ 없애기 뇌를 질주하는 생각을 멈춰 세우는 방법“독립출판물로 시작해 입소문만으로 수십만 독자를 사로잡은 책!” ★ 아마존 장기 베스트셀러, 36개국 판권 수출 ★ ★ 전 세계 40만 부 판매, 아마존 누적 리뷰 9800개 ★ ★ 유튜브 <뇌부자들> 허규형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강력 추천 ★ ★ 자기계발 유튜브 <무빙워터> 이동수 강력 추천 ★ “왜 생각할수록 불행해질까?” 후회도 걱정도 너무 많은 ‘생각 중독자’들의 인생을 구할 23가지 전략 독립출판물로 출간된 후 독자들의 폭발적 지지와 입소문만으로 아마존 종합 베스트셀러에 오른 후 전 세계 36개국에 판권 수출된 글로벌 화제작 『생각 중독』이 드디어 한국에 출간됐다. 저자는 ‘생각 과잉’을 우리도 모르는 사이 삶을 서서히 망가뜨리는 현대 사회의 문제적 유행병으로 규정하며, 그 심각성을 인식하고 당장 생각의 패턴을 바꿈으로써 그 독성에서 벗어날 것을 촉구한다. 과거를 되새김질하며 끝없이 후회하는 사람, 아주 작은 일에도 거대한 걱정으로 내닫는 사람, 밀려드는 업무에 압도돼 정작 미루기만 하는 사람, 자기 말 한마디가 관계를 해칠까 두려워하는 사람…. 모두 ‘생각 감옥’에 갇힌 사람들이다. 이곳에 갇힌 사람들은 불안감에 시달리다 부정적 사고 패턴으로 현실을 잘못 인식하고 결국 지독한 자기부정에 이르기도 한다. 원할 때 빠져나가지도 못한다. 대체 왜 이런 미로에 걸어 들어가는 걸까? 답은 간단하다. 현대 사회의 디폴트값인 스트레스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생각 중독』은 여러 논문과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현대인들이 왜 그토록 쉽게 생각 감옥에 빠지는지 밝히고, 최신 연구에서 찾아낸 심리 도구로 생각 과잉을 끊어내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한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구체적인 사례들은 어떤 생각이 우리의 불안을 점진적으로 증폭시키는지 알게 해준다. 무엇보다 이 책은 우리가 가진 ‘생각에 대한 생각’을 바꿈으로써 잃어버렸던 삶에 대한 집중력을 회복시켜줄 것이다. “우리는 왜 지나치게 생각하고 괴로워할까?” 자꾸만 불안에 빠져드는 건 해결하고 있다는 착각 때문이다 사소한 건강 문제를 염려하던 사람이 있다. 정보를 찾아보다가 혹시 모를 가능성에 불안해했다. ‘아냐, 내가 생각이 너무 많은지도 몰라.’ 더 이상 생각하지 않기로 했지만… 이제는 건강에 대해 생각이 너무 많다는 데 스트레스를 받기 시작했다. 상담이 필요한 건 아닌지, 공황 장애는 아닌지 전전긍긍하다 전혀 상관없는 과거 사건을 소환하기에 이르렀다. ‘나는 매번 왜 이런 식일까!’로 끝낸 이 모든 괴로움의 시작은 어깨에서 발견한 점 하나였다! 생각이 지나치면 혼란스럽다.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증폭되거나, 필요 이상으로 스트레스받거나, 결국 자기부정과 자기비판을 오간다. 이때의 뇌는 상황을 이해하는 데 반대 역할을 한다. 무언가를 해결하고 있다는 착각에 빠진 채 생각의 크기만 키우는 것이다. 기분을 망치고 마음이 조마조마해지며 부정적 사고에 시달리는 이 악순환은 ‘생각 과잉’의 결과다. 집중력을 잃은 현대 사회의 화두로 떠오른 생각 과잉은 벗어나기 쉽지 않다. 지나친 생각은 어디에서 오는 걸까? 유전과 자라온 환경도 원인 중 하나지만, 습관처럼 부정적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그로 인해 불안을 내재하는 탓이 크다. 생각이 많다는 건 문제가 정리되고 있다는 오해를 불러온다. 이 책은 그 오해를 끊어내고 불안이 일상을 침범하지 않도록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방법에 초점을 맞췄다. 실용적이고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부정적 관점의 변화를 돕고 스스로 삶을 통제할 수 있다는 감각을 일깨워준다. 결국 불안에 빠지지 않고 자신의 안녕과 행복을 되찾을 방법을 찾게 될 것이다. “생각 과잉은 어떻게 나를 망치는가?” 자꾸 꼬이는 관계, 잦은 업무 실수와 집중력 저하… 스스로를 구해낼 방법을 찾아야 한다! 어떤 일에 의문을 갖고 자신에게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는 것, 그리고 그에 대한 답을 얻는 사고 활동은 문제가 아니다. 하지만 과잉된 생각은 다르다. 과거의 일을 지속적으로 복기하며 후회하고, 벌어지지 않은 미래의 일을 걱정하는 데 힘을 쏟는다. 생각 과잉에 빠진 사람이 인간관계를 힘들어하고 업무 효율이 떨어지는 건 당연한 일이다. 정신뿐만 아니라 일상을 망치며 삶 전반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친다. 저자는 우리가 직면한 문제에 자기만의 해결법을 찾았고 첫 책 『생각 과잉』에 담았다. 단숨에 아마존 종합 베스트셀러로 등극하며 전 세계 독자들의 폭발적 관심을 받은 이 책은 다양한 논문으로 입증된 4A 스트레스 관리법, 외면화, 인지행동치료 등으로 자신의 삶을 구할 방법을 알려준다. 이 뿐 아니라 효율적으로 일을 처리할 수 있는 시간 관리법, 개인에게 알맞은 환경 관리법을 통해 일상의 문제를 차근차근 해결하게 해준다. 몸의 긴장을 풀고 자신과 문제 사이에 거리를 두고 싶을 때, 크고 두려운 일을 작고 쉬운 문제로 분해해 해결하고 싶을 때, 소용돌이치는 오만 가지 걱정에 꼼짝 없이 짓눌리는 기분을 버리고 싶을 때, 언제든 이 책의 해결법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불안이 인생의 운전대를 잡지 않도록” 통제할 수 없는 일과 갖지 못한 것에 매달리지 않고 오늘을 사는 법 생각이 너무 많으면 문제를 크게 생각하는 반면 자신의 문제 해결력을 과소평가한다. 작은 흙더미조차 큰 산으로 여기며 할 수 있는 일이 아무것도 없다고 자신을 설득하고, 자신이 통제할 수 없는 일로 속을 끓인다. 반면 침착한 사람들은 재난에 직면하더라도 자기 능력과 회복력을 믿고 길을 찾는다. 진정으로 원하는 가치에 생각을 집중하며 불안이 삶을 침범하지 못하도록 스트레스를 제한하는 것이다. 스스로에게 이익이 되는 행동을 택하고 역경에 탄력적으로 대처하는 태도를 삶에 장착하는 것은 결국 이 책이 제안하는 핵심 변화다. [태도 1] 통제할 수 없는 일이 아니라 통제할 수 있는 일이 집중한다. [태도 2] 할 수 없는 일이 아니라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한다. [태도 3] 갖지 못한 것이 아니라 가진 것에 집중한다. [태도 4] 과거와 미래가 아닌 현재에 집중한다. [태도 5] 원하는 것이 아니라 필요한 것이 집중한다. 이러한 삶의 태도를 적용한 사람들은 유연성, 집중력, 회복력이 높다. 삶에서 결코 떼어놓을 수 없는 두려움과 불안을 곁에 두고도 그 감정이 인생의 운전대를 잡도록 내버려두지 않는다. 저자가 제안하는 다양한 방법과 삶의 태도가 익숙해지면 자신을 괴롭히는 생각에 이렇게 말하게 될 것이다. “새로운 이야기는 없을까? 지금 당장 내가 실천할 만한 실용적이고 신선한 아이디어는 없어? 없으면 이만 잘 가고. 내가 지금 바빠서.”(234쪽)우리는 자극이 지나치게 과한 세상에서 극도로 긴장한 채 과도하게 머리를 쓰면서 살고 있다. 생각을 너무 많이 하면 평상시의 자연스러운 사고 체계에 과부하가 걸리고 생각이 과하면 사고 과정이 우리의 통제를 벗어나게 된다. 그 결과 고통을 초래한다.삶과 자아를 끝없이 고찰하는 일은 우리를 괴롭게 한다. 일단 시작하면 멈추기 힘들고 자기 파괴적인 결과를 낳는다. 원래 우리 뇌는 문제를 해결하고 상황을 더 분명하게 이해하도록 돕지만, 생각이 너무 많아지면 정반대로 움직인다. 걱정, 불안, 스트레스, 반추(rumination, 과거의 일을 현재에 반복해서 떠올리며 부정적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정신 활동—옮긴이), 강박…, 그것을 무엇으로 부르든 생각을 너무 많이 하는 기질은 기분을 불쾌하게 할 뿐만 아니라 모든 면에서 도움이 되지 않는다. 유전자 이외에 우리 안에서 불안을 유발하는 또 다른 요인이 있다. 우리 대부분이 습관적으로 생각을 많이 함으로써 문제를 해결했다는 착각에 빠진다. 건강을 걱정하던 제임스가 다양한 원인과 해결책을 끊임없이 파고들면서 문제의 근본 원인을 규명하고 있다고 착각한 것처럼 말이다. 하지만 사실 생각 과잉은 아무런 결론에 이르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생각을 너무 많이 하는 사람들은 여러 가능성을 분석하고 재고하는 틀에 갇힐 뿐이다. 가려운 곳을 아무리 긁어도 그 순간만 시원할 뿐 가려움이 사라지지 않는 것과 같다. 같은 상황에 처하더라도 사람마다 평가가 매우 다르고 경험은 상황이 아닌 평가에 따라 달라진다. 살면서 어떤 평가를 내리느냐에 따라 결과적으로 스트레스가 더 심해지기도 한다. 예컨대 통제권이 외부에 있는 사람이라면, 다시 말해 스스로 삶을 통제한다고 생각하지 않고 운과 우연, 다른 사람의 영향을 받는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새로운 상황을 흥미로운 도전이 아니라 위협으로 느낀다. 일단 위협으로 감지하고 나면 실제로 위협당한 듯이 행동하며 불안해한다.
조난자들
생각의힘 / 주승현 지음 / 2018.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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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힘소설,일반주승현 지음
25분 만에 비무장지대를 건너 10년 만에 통일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주승현 박사의 자전적 에세이이면서도 우리의 뒤틀린 현대사와 일그러진 맨 얼굴을 보여주는 책이다. 탈북민인 그는 스스로를 ‘조난자’로 부른다. 조난자는 항해 중에 재난을 만난 사람을 의미한다. 저자에게 탈북민은 한반도의 분단 역사라는 재앙을 맞아 난파된 자를 말한다. 그리고 자신의 이야기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금 한국사회에서 함께 살아가고 있는 3만 명의 탈북민들과 1945년 해방 직후부터 현재까지 남과 북 어디에도 속하지 못한 채 부유하는 존재로 살아가는 ‘한반도의 조난자들’을 호명해낸다.서문 1부. 사선을 넘어 다시 사선으로 1. 스물두 살, 경계를 넘다 2. 사선을 넘어 또 다른 사선에 서다 3. 실업과 호구지책의 사이 4. 대학, 청춘의 죽음 5. 미생의 삶, 경쟁사회의 아웃사이더 6. 분단 사회의 아웃사이더 7. 25분 만에 귀순하여 십 년 만에 쓴 박사모 8. 자유를 찾아 떠나는 디아스포라 9. 비통한 자들을 위한 정치학 10. 통일, 결코 호락호락하지 않은 소원 11. 다시 자유를 찾아서 2부. 한반도의 조난자들 12. 1940년대와 오늘: 서북청년단이란 유령 13. 1950~1960년대: '밀실'과 '광장' 사이의 자유인들 14. 1960년대 이후: 만경봉호에 오른 북송 재일동포 15. 1960~1970년대: 이중간첩 이수근 16. 1980년대: 오길남, 오! 혜원, 규원 17. 1990년대: 황장엽, 비운의 망명객 18. 2000년대: 탈북과 재입북 사이의 조난자들 맺는말 감사의 말 “주승현 박사의 인생 역정을 읽다보면 세상에 못 이룰 일은 없다‘는 생각이 든다. 용기가 난다!” (장강명, 소설가) 25분 만에 비무장지대를 건너 10년 만에 박사모를 쓴, 그러나 지금도 ‘사선’을 건너고 있는 한 조난자의 비망록 2002년, 저자 주승현은 비무장지대에서 북측 심리전 방송요원으로 복무하다 휴전선을 넘어 한국에 왔다. 휴전선을 건너는 데에는 불과 25분이 걸렸지만, 그날 착종된 트라우마는 10년 넘게 저자를 괴롭혔다. 그는 지금도 비무장지대의 한가운데에서 지뢰를 밟고 서 있는 고약한 악몽에 시달린다. 그리고 그는 오늘도 ‘사선 너머의 사선’을 건너고 있다. 탈북민을 향한 한국사회의 편견과 차별, 배제와 싸우며 저자는 통일학 박사가 되어 통일 문제를 연구하며 살아가고 있다. 이 책은 25분 만에 비무장지대를 건너 10년 만에 통일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주승현 박사의 자전적 에세이이면서도 우리의 뒤틀린 현대사와 일그러진 맨 얼굴을 보여주는 슬픔의 책이다. 탈북민인 그는 스스로를 ‘조난자’로 부른다. 조난자는 항해 중에 재난을 만난 사람을 의미한다. 저자에게 탈북민은 한반도의 분단 역사라는 재앙을 맞아 난파된 자를 말한다. 그리고 자신의 이야기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금 한국사회에서 함께 살아가고 있는 3만 명의 탈북민들과 1945년 해방 직후부터 현재까지 남과 북 어디에도 속하지 못한 채 부유하는 존재로 살아가는 ‘한반도의 조난자들’을 호명해낸다. 목숨을 걸고 탈출하는 사람들 2017년 11월 13일, 북한군 병사가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내 군사분계선을 넘어오는 일이 벌어졌다. 북한군 추격조로부터 총격을 맞고 군사분계선에서 불과 50미터 떨어진 곳에 쓰러진 그는 유엔군 헬기로 긴급 후송되었다. 그의 탈출 영상뿐 아니라 치료 경과와 내장 상태까지 전국으로 중계되어 많은 논란을 빚었다. 그날 이후, 저자는 많은 언론사들로부터 인터뷰 요청을 받았다. 그도 십여 년 전 인근의 비무장지대에서 복무했으며 비슷한 경로로 탈출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는 모든 인터뷰 요청을 거절했다. 언론이 진실을 원한다기보다는 그저 그를 이용하고 있다는 불온한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한국사회에서 살아오면서 체득한 의심이었고 불안이었다. 저자는 하루 24시간도 모자란 듯이 남북한이 서로를 향해 고성능 확성기로 심리전 방송을 내보내며 격돌하던 90년대 후반부터, 갑자기 남북 간 화해 분위기가 조성되던 2000년대 초반까지 북측 비무장지대에서 복무했다. 그는 도라산역이 착공되고 완공되는 과정을 북측 지역에서 지켜보았다. 장교가 되기 위해 군관학교를 준비하던 어느 날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소식과 군관학교 입학이 보류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저자는 갈등하기 시작했다. 자신이 봉쇄해야 할 남측의 심리전 방송이 도리어 한줄기 희망처럼 느껴졌다. 그리고 마침내 저자는 목숨을 걸고 탈북을 결행하였다. 대북 확성기에서 말해주지 않던 또 다른 한국사회의 모습 하나원에서 탈북민 정착프로그램을 이수하고 한국사회에 나온 직후, 저자는 자신의 운명이 다시 사선 앞에 놓여 있음을 직감했다. 한국군의 대북 확성기는 또 다른 한국사회의 모습은 충분히 말해주지 않았다는 것을 깨달았다. 힘겹게 일식당에 취직했지만 남들보다 궂은일을 도맡아 더 많이 일해도 월급은 더 적게 받았다. 하나원에서 “한국은 북한과 달라서 일한 만큼 돈을 벌 수 있다”라고 배웠지만 현실은 달랐다. ‘노력과 대가는 비례한다’는 상식조차 탈북민에게는 예외였다. 일식집에서 첫 월급을 받던 날, 저자는 대학을 가야겠다고 결심하였고 월급의 절반을 투자해 입시학원에 등록하였다. 대학 생활도 결코 쉽지 않았지만 저자는 한 번의 휴학도 없이 대학을 졸업하였다. 저자는 대학 졸업 후 여러 기업과 국회 등에서 일하면서 석·박사 학위를 마치고 마침내 통일학 박사가 된다. 대학에 입학한 지 정확히 10년 만의 일이었다. 통일부는 2017년 10월까지 대한민국에 입국한 탈북민이 3만 1,093명이라고 발표했다. 그들은 목숨을 걸고 한국에 왔지만, 그들 중 적지 않은 이들이 다시 한국을 떠난다(탈남). 일각에서는 대략 5,000명의 탈북민이 탈남했거나 탈남했다가 돌아온 것으로 추정한다. 탈남한 이들 중 일부는 다시 북한으로 돌아간다(재입북). 그들은 왜 한국을 떠나는 것일까. 그리고 왜 다시 북한으로 돌아가는 것일까. 이 책은 저자의 개인사를 풀어놓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의 이야기를 읽다보면 우리가 흔히 ‘먼저 온 통일’이라고 부르는 탈북민들이 겪고 있는 힘겹고 고달픈 삶을 발견하게 된다. 저자는 장강명 작가의 소설 『우리의 소원은 전쟁』을 감수하기도 하였는데, 장강명 작가는 이 책 『조난자들』을 읽고 다음과 같이 추천사를 썼다. “북한, 통일, 탈북민 사회에 관심이 있다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소수자를 소외하고 차별하는 모습에 분노하고 부끄러워한 적이 있다면 역시 읽어야 한다. 한국의 뒤틀린 현대사와 일그러진 맨 얼굴을 감당하고 어려운 숙제를 받아들일 각오가 있는 이들에게 권한다.” _ 장강명 작가의 추천사에서 한반도의 조난자들, 어쩌면 우리의 이야기 이 책의 2부는 한반도의 조난자들을 다룬다. 그들은 1945년 해방 직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남과 북, 어디에도 속하지 못한 이들로, 비단 탈북민만이 아니다. 이 책은 제주 4·3 사건의 학살을 주도했던 서북청년단부터, 최인훈의 소설『광장』의 주인공 이명준처럼 자유를 찾아 남과 북을 떠나는, 혹은 떠나지 못한 채 고통받는 자유인들, 북한으로 떠나는 만경봉호에 오른 북송 재일동포들과 정대세를 비롯한 그 후예들,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이중간첩 이수근, 독일 망명자였다가 북한으로 들어간 후 다시 탈북하여 한국에서 살고 있는 오길남, 주체사상의 입안자였으나 비운의 망명객으로 쓸쓸하게 세상을 떠난 황장엽, 그리고 오늘날 탈북과 탈남과 재입북을 반복하는 이들의 이야기까지 담아낸다. 이들 조난자들의 이야기를 읽다보면 “통일을 이루지 않고서는 우리 사회의 모든 구성원들이 잠재적인 조난자의 운명을 배면(背面)에 깔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이르게 된다. 그렇다면 “이 책은 탈북민 한 사람의 고백이기도 하지만, 분단사회에서 살아가고 있는 여러 구성원들에 관한 이야기이기도” 할 것이다.2017년 11월 13일, 북한군 병사 한 명이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내 군사분계선을 넘어 남쪽으로 넘어오는 일이 벌어졌다. 쫓아오던 북한군 추격조의 총을 맞고 군사분계선에서 불과 50미터 떨어진 곳에 쓰러진 그는 유엔군 헬기로 수원 아주대병원으로 긴급 후송되었다. 그는 지프를 몰고 탈출하다가 남측 초소 인근까지 접근했으나 지프 바퀴가 도랑에 빠지면서 차량에서 내려 남측으로 넘어왔다. 이 과정에서 북한군 추격조로부터 총상을 입고 정신을 잃었다. 그의 탈출 영상뿐만 아니라 치료 경과와 내장 상태까지 전국으로 중계되며 많은 논란을 빚기도 했다.그날 이후 숱한 언론으로부터 매일같이 인터뷰 요청을 받았다. 나도 십여 년 전 그 병사가 탈출해온 지역의 인근 비무장지대에서 복무했으며, 그와 비슷한 경로로 탈출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언론이 진실을 원한다기보다는, 그저 그를 이용하고 있다는 불온한 생각이 들었다. 한국사회에서 살아오면서 체득한 의심이었고 불안이었다. 나는 결국 언론의 인터뷰 요청을 모두 거절했다. 다만 그가 속히 깨어나기를, 그리고 훗날 그가 목숨을 담보로 경계를 넘어섰던 그 선택을 후회하지 않기를 바랐다.나는 흔히 말하는 북한 출신의 탈북민이다. 남북한 간의 대립과 대치는 이곳에서도 ‘조난자’의 삶을 살 수밖에 없는 처지임을 시사한다. 한반도는 분단 체제하에서 수많은 조난자들을 양산해냈다. 조난자들은 여전히 왜곡되고 피폐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 통일을 이루지 않고서는 우리 사회의 모든 구성원들이 잠재적인 조난자의 운명을 배면(背面)에 깔고 있는지도 모른다. 그래서 이 책은 탈북민 한 사람의 고백이기도 하지만, 분단사회에서 함께 살아가고 있는 여러 구성원들에 관한 이야기이기도 하다._ 서문 열일곱 살이 되던 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군대에 입대했다. 아버지는 자신이 계셨던 공군에서 복무할 것을 바라셨지만, 나는 비무장지대를 고집했다. 지금은 사병 복무 기간이 10년으로 단축되었지만 당시에는 13년이었다. 통일을 향한 ‘성스러운 남진’(남한 진격의 길) 명령이 내려지면 군 복무를 안 해도 될 것이라는 다소 이상적인 생각도 있었다. 처음 접한 비무장지대의 풍경도 그러한 생각을 충분히 뒷받침해주고 있었다. 하루 24시간도 모자란 듯이 남북한은 서로를 향해 고성능 확성기로 심리전 방송을 내보냈고 비무장 지대 밖에서 쉼 없이 쏴대는 중화기의 사격 훈련 소리와 들짐승이 스치기만 해도 폭발하는 지뢰의 폭발음, 가끔씩 오발인지 도발인지 모르게 상대 구역으로 날아드는 적의 총탄 등은 바로 이곳이 일 촉즉발의 대결장임을 증명하는 듯싶었다._ 1장 스물두 살, 경계를 넘다 1961년 8월 13일, 위기의식을 느낀 동독 공산당은 소련의 지원을 받아 동~서 베를린을 연결하는 13개의 주요 도로와 80여 개의 거리에 철조망을 설치하고 베를린장벽을 건설하며 봉쇄에 들어갔다. 베를린 시민들은 눈앞에 벌어진 광경에 경악했다. 그러나 불과 이틀 후인 8월 15일, 동독의 군인이었던 한스 콘라드 슈만(Hans Conrad Schumann)이 분단선을 뛰어넘어 제일 처음 탈출했고, 28년 후 1989년 11월 베를린장벽이 붕괴될 때까지 2,000명이 넘는 장교와 병사들이 서독으로 목숨을 걸고 건너왔다.콘라드 슈만은 냉전시대에 자유의 아이콘으로 상징되었으나, 그는 서독으로 건너간 후 오랫동안 우울증과 외로움에 시달렸고 독일이 통일된 후인 1998년,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그의 나이 56세였다. 그는 유서를 남기지 않았지만 많은 사람들은 그 죽음의 이유를 알고 있다. 결국 그 역시 베를린장벽의 수많은 희생자 중 한 명이었던 것이다._ 1장 스물두 살, 경계를 넘다
금융경제학원론
휴먼필드 / 배선영 (지은이) / 2019.11.11
30,000원 ⟶ 27,000원(10% off)

휴먼필드소설,일반배선영 (지은이)
2011년 『시장의 비밀』로 처음 세상에 나와 매스컴의 주목을 받으며 독자들 사이에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고, 이후 8년간의 증보 과정을 거쳐 완전히 새로워진 판본 『금융경제학원론; 시장의 비밀』로 다시 세상에 나오게 되었다. 이 새로운 판본에서는 2011년부터 2019년 10월 현재까지의 기간에 이슈화된 사안들에 관한 분석이나 평가도 포함되어 있는데, 미국 유로존 중국 일본 등 주요국 경제의 변곡점 진입에 관한 분석이 포함되어 있고, 특히, 한국의 박근혜 정부 및 문재인 정부 각각의 경제 정책에 관한 분석과 평가가 기술되어 있다. 문재인 정부의 경제 정책에 관해서는 소득주도성장론의 대오류와 확장적 재정정책의 위험성을 기존경제학자들과는 다른 시각에서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깊이 있게 지적하고 있는 것이 눈길을 끈다.요약편 제1장 프롤로그 제2장 글로벌 금융위기와 유럽 재정위기 등에 관해 저자가 공개적으로 제시했던 전망들 제3장 글로벌 금융위기에 관한 이론적 고찰 제4장 유럽 재정위기에 관한 이론적 고찰 제5장 ‘글로벌 환율전쟁’에 관한 이론적 고찰 제6장 케인즈의 유동성선호설은 허구다! 제7장 화폐수량설적 시각은 난센스다! 제8장 에필로그 서문 및 해제 서편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와 한국의 외환위기에 관한 소고 제1장 2008년 글로벌 위기하의 한국경제를 위한 충언 ― 장래에 외환위기를 맞이하게 되었을 나라들에게도 그대로 적용될 충언 제2장 후기1 - 비망록 제3장 후기2 - 시장의 비밀 제1편 유동자산공급의 이론모형과 금융버블의 메커니즘 제1장 유동자산의 개념 제2장 주요 변수들의 개념 제3장 주요 전제 제4장 유동자산총액이 결정되는 메커니즘 제5장 금융버블의 메커니즘 제2편 또 다른 비밀들 제1장 케인즈의 유동성선호설의 허구성 제2장 새로운 이자율이론 - 이자율논쟁의 영구적 종결 제3장 새로운 채권수급모형 제4장 유동자산공급모형에 관한 나머지 비밀들 부록편 외환위기와 환율분쟁의 비밀 제1장 환율-경상수지 결정 모형 제2장 1997년 한국외환위기 ‘IMF사태’의 근본적 원인 제3장 한국의 입장에서 추진할 수 있는 외환위기 예방책 제4장 환율분쟁의 비밀 제5장 유럽 재정위기의 원인과 수습방안 등에 관한 소고 고마운 분들이 책은 금융경제학 이론서로서, 흔히 볼 수 있는 경제학 교과서와는 차원이 다른 명저다. 일찍이 케인스의 양대이론 중 하나인 유동성선호설의 오류를 발견해 주요 언론으로부터 “케인스에 도전한 천재”, “경제학계의 이단아” 등으로 집중조명을 받은 바 있고, 지난 30년간 세계 또는 한국 경제의 중대 국면에서 매스컴을 통해 공개예측을 제시해 매번 적중시키는 내공을 보여 준 한국의 경제학자 ― 그가 필생의 연구 결과와 다년간의 현장 경험을 농축시켜 집필한 역작이다. 케인스를 위시한 기존경제학자들이 전개하는 상투적인 논리와는 전혀 다른 논리로, 금융 및 외환시장이 어떻게 운행되는지, 또 그 운행의 과정 및 결과가 실물경제부문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그것이 다시 금융 및 외환시장으로 어떻게 피드백되는지를 명쾌하게 밝히고 있다. 통화량보다 중요한 유동자산총액의 크기, 그리고 이자율이나 환율과 같은 시장변수들의 수준 등이 어떤 원리에 의해 결정되는지, 더 나아가 2008 글로벌 금융위기와 같은 금융위기, 2011 유럽 재정위기와 같은 재정위기, 1997 한국 외환위기와 같은 외환위기 등이 어떤 메커니즘으로 결정되는지 하는 것들을 치밀하게 해설하고 있다. 화폐의 정의나 환율의 정의부터 기존의 이론서에서와는 다르다. 예를 들어, 기존의 이론서에서는 “환율(exchange rate)의 ‘환’(換; excange)은 ‘교환’을 의미하고, ‘율’(率; rate)은 ‘비율’을 의미한다. 그래서, 환율은 글자 그대로 두 나라 통화 간의 ‘교환비율’을 의미한다.”라고 설명한다. 반면에, 저자는 “환율에 관한 기존경제학에서의 정의는 잘못된 것이다! 한국어에서든 영어에서든, ‘환’의 사전상의 의미는 ‘교환’이 아니라 또 다른 뜻인 ‘외국 돈’(外換; foreign money 또는 foreign exchange)이고, ‘율’의 사전상의 의미도 ‘비율’이 아니라 또 다른 뜻인 ‘단가(單價; unit price)다. 그래서, 환율의 정확한 의미는 ‘외국돈 한 단위의 가격’이다. 즉, 이를테면 미국 돈 한 단위인 1달러의 가격(달럿값)이 곧 환율인 것이다!”라고 설명한다. 참으로 의표를 찌르는 설명이다. 2011년 『시장의 비밀』로 처음 세상에 나와 매스컴의 주목을 받으며 독자들 사이에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고, 이후 8년간의 증보 과정을 거쳐 완전히 새로워진 판본 『금융경제학원론; 시장의 비밀』로 다시 세상에 나오게 되었다. 이 새로운 판본에서는 2011년부터 2019년 10월 현재까지의 기간에 이슈화된 사안들에 관한 분석이나 평가도 포함되어 있는데, 미국 유로존 중국 일본 등 주요국 경제의 변곡점 진입에 관한 분석이 포함되어 있고, 특히, 한국의 박근혜 정부 및 문재인 정부 각각의 경제 정책에 관한 분석과 평가가 기술되어 있다. 문재인 정부의 경제 정책에 관해서는 소득주도성장론의 대오류와 확장적 재정정책의 위험성을 기존경제학자들과는 다른 시각에서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깊이 있게 지적하고 있는 것이 눈길을 끈다. 저자는 심오한 경제학 이론들을 기술하면서 동서고금의 명언과 전략적 예화들을 적절히 인용함으로써 자칫 어렵고 딱딱할 수 있는 내용을 일반인들도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있는데, 그의 박학다식한 언술과 문체는 기존 경제학이론서에서는 접할 수 없는 것으로서 가히 “경제학의 문사철”이라는 평가를 받기에 손색이 없는 정도다. 독자들은 저자의 해박한 지식과 명쾌한 분석, 전망을 따라가면서 실물경제와 금융시장을 보다 면밀하고 정확하게 전망할 수 있는 새로운 시각을 터득할 수 있을 것이다. “케인스에 도전한 천재”, 언론이 주목한 경제학계의 기린아! 지난 30년간 국내외 경제의 중대 국면에서 저자가 공개적으로 제시한 사전경고, 진단, 처방과 전망… 그 공개예측들은 매번 적중했다! 1990년대 한국의 주가 폭락, 살인적 고금리, 외환위기가 그랬고, 2008년 이후 글로벌 금융위기, 유럽 재정위기, 주요국경제의 변곡점 진입에 관한 예측과 전망 또한 그러했다. 그의 주장은 세계 각국의 내로라하는 경제학자들의 의견과 배치하거나 그들의 이론과 식견을 뛰어넘는 것이었고, 그래서 모두 반신반의했지만 한 번도 틀린 적이 없었다. 특히, 글로벌 금융위기와 유럽 재정위기의 진행경로에 대한 그의 전망은 세계적으로 거의 유일하게 적중했다. 전 세계 유수의 경제학자들이 ‘대공황’을 예견할 때 그는 “금번의 글로벌 금융위기는 대공황처럼 진전되지는 않고 조기에 수습될 것이며,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빨리 경기가 회복되고 국가신용도도 몇 단계 올라갈 것이다.”라고 단언했다[주간동아 기고]. 또, “유럽 재정위기는 유럽중앙은행이 남유럽 국채를 매입하는 조치가 시행되어야만 수습될 수 있고, 실제로도 그렇게 수습될 것이다.”라고 진단했고[매일경제 기고, SBS-CNBC 및 KBS 대담], 그러한 진단과 처방은 국제정치경제 무대에서 그대로 실현이 되었다. 이 책은 그 같은 적중을 가능하게 해 주는 독창적 이론들을 담고 있으며, 기존 경제학이 범하고 있는 많은 오류를 광정(匡正)하고, 기존 경제학이 풀지 못한 여러 문제를 명쾌하게 해명하는 한편 화폐의 정의, 환율의 정의 등 금융경제학의 기초부터 금융위기, 외환위기, 재정위기의 이론까지 총망라함으로써 케인스의 『일반이론』에 이어 경제학사에 길이 남을 명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기존경제학자들이 회피하고 싶어 하는 질문들에 관한 명쾌한 답변서! 또한, 이 책에서는 금융위기에 관해 기존의 경제학자들이 대답하길 꺼리는 질문들까지 다룬다. 이는, 정확한 경제 전망을 위해서라면 반드시 제기되어야 할 날카로운 질문들인데, 그 논제들은 다음과 같다. ▶ 2008년 9월 리먼브러더스의 파산과 함께 쓰나미처럼 엄습한 글로벌 금융위기. 그 위기의 근본적인 원인은 무엇일까? 투자은행들이 서브프라임 대출채권에 기초한 증권을 많이 만들고 과대포장까지 해서 팔아넘긴 것, 이런 것들이 과연 근본적인 원인이었을까? ▶ 노벨상 수상자들을 포함한 세계적인 경제학자들 다수는 2008년의 위기가 1929년의 대공황처럼 진행될 것이라고 예언했었다. 그러나, 다행스럽게도 그 예언은 빗나갔다. 그 이유는 어디에 있을까? ▶ 그 위기의 과정에서 한국 경제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회복세를 보였다. 그것은 어떻게 가능했을까? ▶ 기존 경제학은 “경상수지 불균형은 환율이나 물가의 상쇄적 변동으로 장기적으로는 지속되기가 어렵다”라고 설명한다. 그런데, 현실에 있어 미국과 중국 간, 그리고 그리스와 독일 간 등의 그 불균형은 장기적으로 지속되어 왔다. 기존경제학은 무엇을 간과했을까? ▶ 일본은 중국에 너무 일찍 세계 2위 경제 대국의 자리를 빼앗겼다. 그렇게 된 데에는 저자가 시사하는 일본 측의 실책도 한몫했다. 무엇이 그 실책이었을까? ▶ 저자는 “케인스의 유동성선호설 등 기존의 이자율 이론은 결코 정론이 될 수 없다”라고 주장한다. 그렇다면 정론은 무엇일까? ▶ 경제는 유동성함정에 빠지면 어떻게 될까? 이상의 것들을 포함한 여러 중요한 문제들에 관해 이 책은 학리적으로 명쾌한 해답을 제시한다. 이와 함께, 저자가 이 책에서 매우 중요하게 다루고 있는 것이 바로 ‘환율’이다. 수출입은행의 감사로 재직한 경력이 있는 저자는 세계 경제를 강타한 그리스 재정위기 사태의 원인이 유로화 체제에 내재하는 근본적인 문제점에서 비롯되었다고 설명한다. 아울러, ‘고환율’ 및 ‘저환율’을 각각 경상수지 흑자 및 적자를 발생시키는 수준의 환율로 정의하고서, 기존경제학자들의 단견을 믿고 고환율에 맞선다면, 결국 보유 외환의 소진으로 외환위기를 맞이하는 ‘고환율의 저주’를 받게 될 것이라고 경고한다. 그러면서 고환율 정책이야말로 한국이 취해야 할 바람직한 방향이라고 주장한다. 국제경제학계를 향한 토종 경제학자의 지적 도전! 기존경제학자들은 으레 이렇게 말한다. “원래 이론과 현실은 괴리하기 마련이다.” 반면, 이 책의 저자는 이렇게 이야기한다. “기존경제학자들은 자신들의 이론이 틀린 것은 인정하지 않고 현실 탓만 한다. 그런 이론이라면 퇴출되어야 한다!” 한편, 이 책의 원전인 『시장의 비밀』이 세상에 나왔을 때 국내 한 언론은 “케인스에 도전한 천재, 2008 금융위기를 말하다”라는 제하의 기사에서 다음과 같이 이 책을 소개했다. 그는 기존이론과 학자들의 견해를 거침없이 반박했다. 음모론이 아닌 자신만의 논리와 이론, 개념정리를 통해서다. (…) 이 책의 또 다른 매력은 어렵지 않다는 것이다. 경제학개설서를 읽을 수 있는 수준이면 큰 무리가 없다. 곳곳에 도발적 표현도 독자를 자극한다. “현행 경제위기에 관해 가장 정확한 견해로 남을 것” “필자가 단언한다”와 같은 표현은 지적 도전을 준다. / 머니투데이 『금융경제학원론; 시장의 비밀』은 현재 영문과 일문, 중문 등으로 번역 작업이 이뤄지고 있어 머잖아 세계 각국의 독자들과도 만나게 될 예정이다. “2008년의 위기를 제대로 설명해 줄 수 있는 경제이론이 없다!” ― 그 위기가 현재진행형이었을 때, 일반의 많은 인사들은 사실 이렇게 탄식했었다. 기존경제학자들 중에도 여기에 공감하는 이들이 적지는 않았었다. 그러다가, 그 위기가 과거형으로 되면서 그 탄식의 정서는 잦아들게 되었다. 하지만, 그렇게 탄식했던 분들의 마음 한편에는 여전히 ‘기존경제학은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했고 앞으로도 또 그럴 것 같다.’라는 불안감이 남아 있을 것이다.시장의 비밀 ― 저자가 진정 많은 희생과 고통을 감수하며 터득해 온 비밀들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그 비밀들 중 상당부분을 밝혔다. 그것들 가운데 가장 비중 있게 다루어진 것은 ‘금융위기의 비밀’이다. 한편, 이 책에는 2008년의 위기가 진행되기 시작한 무렵에 저자가 그 위기에 관해 저술하여 발표한 바 있는 졸고도 전재되어 있다. 그래서, 독자 여러분께서는 이 책을 읽으시는 중에 적어도 다음과 같은 사실들을 인지하시게 될 것이다.첫째, 전기한 졸고에서, 저자는 세계 및 한국경제 각각의 차원에서 2008년 위기의 원인, 경과 및 대책방향에 언급했었다. 그리고, 그 견해가 후일에 가장 정확한 견해로 남게 될 것이라고 ‘예언’했었다. 그 ‘예언’은 적어도 2010년 7월 현재까지는 거의 그대로 적중해 왔다.둘째, 기존경제학자들은 2008년 위기의 원인을 학리적으로 올바르게 설명하지 못했다. 단편적이고 미봉적으로만 설명했을 뿐,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설명하는 데에는 실패했다. 그들의 접근법은 미시적이고 피상적인 것에 불과했다. 거시적이고 심층적인 것은 아니었다.셋째, 지금까지의 경제이론들 가운데 2008년 위기의 처음부터 끝까지를 정확하게 해석할 수 있는 것은 단 하나뿐이다. 저자가 정립한 ‘금융버블의 메커니즘’이 그것이다.2008년의 글로벌 금융위기 ― 이것은 하나의 세계사적 사건이었다. 그리고 비극이었다. 헤겔의 말이 맞는다면, 언젠가는 그 위기와 흡사한 것이 또다시 세계경제를 물바다로 만들 것이다. 그리고, 그때의 위기는 마르크스에 의할 때 소극이 될 것이다. 경제학자들과, 그들한테 경제학을 배운 경제정책 담당자들이 원뿔형 모자를 쓰고 연기하고 있을 것이 분명한 소극 말이다. 그런데, 글로벌 금융위기 자체는 많든 적든 비극적 요소를 반드시 내포하는 것이므로, 그 소극은 엄밀하게는 ‘비극적 소극’으로 규정될 수 있을 것이다.앞으로 그런 비극적 소극이 세계사의 무대에서 상연되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다. 그렇게 되기를 충심으로 기원하는 저자로서는, 경제학자로서 한 가지 역할은 했다는 생각이 들기는 한다. 그 극의 막이 올려지지 않도록 하는 데에 이 책이 얼마간의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기존경제학자들이 이 책을 읽고서 전향해 주기만 한다면 말이다. 케인즈는 일반이론에서 고전경제학과 그 학자들을 날카롭게 공격했다. 그리고, 그 책의 서문에서 그것에 대해 나름대로 용서를 구했다. 저자도 이 책에서 기존경제학과 그 학자들을 날카롭게 공격했다. 저자는 케인즈를 흉내 내는 것을 좋아한다. 그렇다면, 저자가 다음에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는 자명하다. 이 자리에서 저자 나름대로 용서를 구해야 한다. 그런데, 케인즈가 앞에서와 같이 용서를 구할 때에 쓴 사과문과 지금 저자가 써야 할 그것이 절묘하게 일치한다. 하여, 저자는 아래에 그의 사과문을 인용하는 것으로 용서를 구하고자 한다. 물론, 다른 사람이 70여 년 전에 쓴 글을 복사해서 자신의 사과문으로 제출하겠다는 것이 불손해 보일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저자가 그를 정신적인 스승으로 여겨 가끔씩 그에게 기대고 싶어 한다는 점을 감안해 주실 수 있는 분들께서는, 그런 사과를 수용하실 수도 있을 것이다. 아무쪼록 기존경제학자들께서 바다와 같이 넓은 마음으로 용서해 주시기를 앙망한다. “그러므로, 나는 고도로 추상적인 논의와 다량의 공격적 서술에 의하지 않고서는 나의 목적을 달성할 수 없다. 경제학자들로 하여금 자신들의 기본적 가정들 일부를 비판적으로 재검토하도록 설득하려는 그 목적을 말이다. 공격적 서술이 보다 적을 수 있었으면 좋았는데, 그렇지 못했다. … 내가 선명한 차별화를 추구하는 과정에서 나의 논쟁적 어조 자체가 너무 날카로웠다면, 용서를 구할 따름이다.”
대한민국 돼지 이야기
팬앤펜(PAN n PEN) / 최승철, 김태경 (지은이) / 2021.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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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앤펜(PAN n PEN)소설,일반최승철, 김태경 (지은이)
현재 우리 밥상과 술상에 매일 같이 자리하는 돼지고기의 길고 긴 이야기가 담겨있는 책. 야생의 짐승으로 시작해 농경생활에 필요한 가축이 되었고, 왕실과 민중의 삶에 없어서는 안 되는 음식 재료일 뿐만 아니라 신화와 전설의 주인공이기도 한 돼지의 다채롭고 재미난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우리 민족의 가장 큰 시련이었던 식민지 시대의 수탈, 전쟁의 혼란과 혼돈 가운데에도 우리는 여전히 돼지를 키우고, 먹어왔다. 이후 돼지는 개량과 산업화를 거치며 경제 발돋움에도 역할을 했다. 물론 그 바탕에는 수많은 전문가와 농축산인들의 피, 땀, 눈물이 어린 경험과 시간이 축적되어 있다. 개량되고 산업화되어간 돼지의 자료와 기록을 살펴볼 수 있게 책 속에 실어 두었다.머리말 | 왜 우리는 이토록 돼지고기를 사랑할까 시작하는 글 | 우리가 먹는 돼지고기란? 1 신의 가축 선사시대 - 통일신라시대 선사시대(석기시대~철기시대) 야생 돼지의 가축화 | 돼지 사육, 북한 지역이 남쪽보다 1000년 이상 빨랐다? | 사육 초기부터 종자를 선별한 선조들 | 돼지와 인연이 깊은 부여 | 고대 탐라국(제주도)인 주호의 돼지 | 고대국가 읍루와 돼지 돼지 명칭의 유래 [새끼 돼지는 왜 돼지 새끼인가?] 집 가(家)자의 유래 [돼지는 파충류의 천적] 삼국시대 관청에서 돼지를 기른 고구려 | 고구려 왕도를 정해준 돼지 | 고구려 왕자를 낳을 왕비를 계시하다 | 두 번째로 고구려 수도 이전을 이끈 돼지 | 고구려의 대표 음식 맥적 | 신라의 설 명절과 돼지 | 백제, 제사용과 식용 돼지를 기르다 | 발해 사람들이 집집이 돼지를 기른 까닭 통일신라시대 돼지와 불교 그리고 살생유택 2 민중의 가축 그리고 식용 고기 고려시대 - 조선시대 고려시대(918~1392) 고려의 수도를 정해준 용궁 돼지 | 가축 사육이 한층 발전하는 시대 | 고려 초기의 육식 절제 | 육식 금지는 불교의 영향? | 많은 돼지를 제사용으로 사육 | 고려시대의 양돈은 어땠을까? 조선시대(1392~1910) 축산은 매우 중요한 일 | 제례용 돼지는 당나라에서 수입 | 빈례용 돼지는 재래돼지로 | 빈례용 돼지 부족으로 시행한 정책 | 가축 번식을 장려한 세종과 세조 | 소값보다 2배나 비싼 돼지 | 돼지는 조선 민중의 가축 | 조선의 맛집과 외식 문화 | 도시형 고기와 농촌형 고기 3 사육과 개량의 시대 일제 강점기 - 1969년 일제 강점기(1910~1945) 근대 농축산업의 시작 | 품종 개량과 농가 양돈의 증가 | 개량 정책, 지역 분포, 지리적 차별성 | 일제가 양돈을 장려한 진짜 이유 | 세겹살(뱃바지, 삼겹살)의 세평(世評) 조선 재래돼지의 특징 [강한 체질과 왕성한 번식력] 광복과 6·25전쟁 이후(1945~1959) 양돈 축산의 암흑 시대 | 미군정 보고서로 보는 축산 실정 | 축산업 발전의 원동력 | 소를 살리기 위해 돼지를 키웠다? | 6·25전쟁과 양돈 | 농가 양돈에서 기업 양돈으로 | 도시 근접지의 전업 양돈 확산 마포 최대포집의 유래 [돼지갈비라는 신메뉴 등장] 4 수출의 시작, 산업화의 과도기 1960 - 1970년대 우리 돼지 수출기(1960년 전후) 양돈 정책 실종의 시대 | 홍콩으로 간 최초의 생돈 | 여러모로 이로운 냉동육 수출 | 돈모(돼지털) 수출 이야기 양돈의 전업화·규모화(1970년대) 앞뒤가 안 맞는 양돈 부업 | 수익성은 있으나 불투명한 전망 | 품종마다 다른 생산성? | 축산물 공판제 실시 | 농협 양돈 비육단지 설치 | 돼지고기 중간상들의 이미지 | 삼성그룹이 양돈업에 진출한 이유 | 여름 돼지는 잘 먹어야 본전? | 일본과 한국의 돼지고기 식생활 차이 | 삼겹살 대유행 | 밀도살 돼지고기 유통 | 돼지고기협의회 발족 | 돼지고기 파동과 육가공 시대의 서막 신부와 돼지 [제주 이시돌 목장 맥글린치] 5 돼지고기 소비 패러다임 전환기 1980 - 2010년대 소비와 생산의 동반 상승기(1980년대) 1970~80년대 육류 소비 문화 | 1980년대 양돈의 전업농 규모화 | 더 크고 무거워지는 돼지 | 돼지고기 통조림 햄 시장 판도 돼지고기 브랜드의 시작(1990년대) 돼지고기 브랜드의 시대 | 1세대 돼지고기 브랜드 | LPC 브랜드와 제주 브랜드의 등장 국내산 돼지고기 브랜드, 한돈 시대(2000년대) 기능성 돼지고기 브랜드 등장 | 초기 삼겹살 브랜드의 한계 돼지고기 브랜드와 브랜드 돼지고기 | ‘한돈’ 탄생 | 2000년대의 삼겹살 시장 | 한우고기가 삼겹살보다 싸다? | 돼지 목살은 삼겹살보다 비싸다? 냉장육의 맛 [맛과 영양이 배가되는 0~4℃] 더 맛있는 돼지고기를 찾아서 다양하고 촘촘해진 식생활 트렌드 | 품종 따라 달라지는 고기의 맛 | 돼지곰탕까지 나타나다 | 고기의 가치를 높이는 기술, 숙성(Aging) | 냉동 삼겹살의 뉴트로 열풍 | 특수부위 전문 식당들 우리는 왜? [수입산 돼지고기를 많이 먹게 되었을까] 6 우리 돼지 이야기 제주에서 신화까지 제주와 돼지 : 집집마다 자급자족 제주도, 돼지, 돼지고기 | ‘천연기념물 제주 흑돼지’와 ‘식당용 제주 흑돼지’는 다르다? 몸국과 고기국수의 계보 [몸국의 대체품으로 시작한 고기국수] 아주 오래된 이야기 : 설화, 속담, 민속신앙 속 돼지 여러 유형의 돼지 설화 | 임금을 도운 지혜로운 돼지 | 돼지꿈을 꾸면? | 미련하고 욕심도 있는 돼지 | 속담에 등장하는 돼지 | 복을 부르는 민속신앙 속 돼지 | 곡물신으로서의 돼지 | 수신과 산육신으로서의 돼지 오랫동안 즐겨 먹은 양식 : 한국 돼지고기 요리의 과학 감자탕 | 곱창구이 | 김치찌개 | 돈가스 | 돼지갈비 | 돼지국밥 | 두루치기 | 몸국 | 불고기 7 돼지의 품종, 맛, 영양 한국, 북한, 우리가 소비하는 세계의 돼지까지 우리 돼지 품종 : 남한부터 북한까지 개량과 양돈의 역사 | 돼지 사육의 전환기 | 북한의 돼지 품종 | 우리나라에서 사육 중인 품종 세계의 돼지 품종 나라마다 다른 돼지고기 시각 | 중국의 돼지 품종 | 일본의 도쿄X | 스페인의 이베리코 품종마다 다른 고기의 특성 YLD | 이베리코 베요타 | 듀록 | YBD | 버크셔 | 재래돼지-제주 흑돼지 식품으로서의 돼지고기 : 구성성분, 영양성분 돼지고기의 구성성분 | 돼지고기의 수분 | 돼지고기의 단백질 | 돼지고기의 지방 | 돼지고기의 탄수화물, 비타민, 미네랄 | 돼지고기의 필수아미노산 | 인간의 단백질 요구량과 돼지고기 | 돼지고기의 지방은 대부분 중성지방 | 돼지고기의 지방과 우리의 건강 | 돼지고기의 콜레스테롤 8 역사와 문화를 만든 돼지 기록과 문화로 되짚어본 재미난 돼지 돼지에 대한 편견 : 기록에서 발견 성 안토니오와 돼지 | 돼지는 억울하다 | 성서 속 돼지 편견 | 중국 고대 문헌 속 편견 | 우리나라의 편견 돼지의 쓸모 : 문화사에 기록 뛰어난 후각으로 최고급 식재료를 찾는다 | 밭을 개간하는 돼지의 효용 | 친밀성으로 인간에게 봉사하는 돼지 | 청소부로서 신통하고 기특한 돼지 | 신에게 바치는 희생물 | 여성에게 좋은 보양식 | 목덜미살은 주당에게 최고의 약 | 발모제로 쓰인 돼지기름 | 돼지 내장들의 약효 | 꼬리, 발톱, 분뇨까지도 - 아낌없이 주는 돼지 마치는 글 1 | 우리가 몰랐던, 우리가 더 알고 싶었던 돼지와 돼지고기 이야기를 써보고 싶었다 마치는 글 2 | 돼지고기를 사랑한 우리들의 현대사를 문헌과 자료를 뒤져가며 기록했다 저자 소개 317 참고문헌 318지금 먹고 있는 돼지고기를 알고 있나요? 우리나라 사람이 가장 즐겨 먹는 고기는 무엇일까요? 바로 돼지고기입니다. 2018년을 기준으로 우리 국민 한 사람이 1년에 먹는 돼지고기 양은 27kg이라고 합니다. 소고기는 12.7kg, 닭고기는 14.2kg에 비교하니 돼지고기 소비량은 굉장히 많은 편입니다. 우리가 이토록 돼지고기를 즐겨 먹고 좋아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대한민국 돼지 이야기』는 현재 우리 밥상과 술상에 매일 같이 자리하는 돼지고기의 길고 긴 이야기가 담겨있습니다. 야생의 짐승으로 시작해 농경생활에 필요한 가축이 되었고, 왕실과 민중의 삶에 없어서는 안 되는 음식 재료가 된 돼지이죠. 뿐만 아니라 신화와 전설의 주인공이기도 한 돼지의 다채롭고 재미난 이야기를 만날 수 있습니다. 우리 민족의 가장 큰 시련이었던 식민지 시대의 수탈, 전쟁의 혼란과 혼돈 가운데에도 우리는 여전히 돼지를 키우고, 먹어왔습니다. 이후 돼지는 개량과 산업화를 거치며 경제 발돋움에도 역할을 합니다. 물론 그 바탕에는 수많은 전문가와 농축산인들의 피, 땀, 눈물이 어린 경험과 시간이 축적되어 있습니다. 개량되고 산업화되어간 돼지의 자료와 기록을 살펴볼 수 있게 책 속에 실어 두었습니다. 우리에게 돼지는 아주 맛 좋은 양식입니다. 수 천 년 동안 식량이었던 한반도의 돼지가 2007년 드디어 ‘한돈’이라는 이름을 갖게 됩니다. 이로써 ‘우리나라에서, 우리 농축산인이 키우는 돼지’라는 뚜렷한 이름표를 달고 식탁에 오릅니다. 몸통, 다리, 꼬리, 머리부분의 고기는 물론이며 내장 같은 부산물까지 버릴 게 없는 돼지는 참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요리됩니다. 세계인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한번 먹어보면 헤어날 수 없는 삼겹살 구이, 떼려야 뗄 수 없는 김치와 돼지고기의 조합, 간장과 설탕으로 양념한 구이와 찜, 돼지뼈로 국물을 낸 고소한 탕, 그저 푹 삶아 먹기 좋게 썰어 놓았지만 젓가락을 멈출 수 없는 수육뿐일까요. 오늘도 돼지의 고기는 맛깔스러운 반찬이 되고, 잔치에서는 흥을 돋우며, 제사에서는 정성을 대변하고, 피로한 몸에는 영양을 주고, 지친 마음에는 위로를 전하고,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생계의 수단이 됩니다. 우리가 이렇게 돼지와 돼지고기를 알뜰하게 쓰고, 사랑하게 되기까지는 함께 한 4천여 년이라는 역사의 힘이 작용한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대한민국 돼지 이야기』를 통해 우리 돼지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보세요. 우리가 먹고 있는 것이 어떻게 여기까지 올 수 있었는지 아는 것은 중요합니다. 역사는 미래의 거울이니까, 과거의 돼지 역시 우리 밥상과 산업의 거울이 되어줄 겁니다. ▶ 이 책은 돼지를 바라보는 시각이 다른 두 사람의 ‘돼지 전문가’가 함께 썼습니다. 한 저자(최승철 교수)는 목장을 경영하던 아버지 밑에서 자라 현재 축산, 식품 유통 등에 대한 연구를 하며 학생을 가르치는 교수입니다. 다른 한 저자(김태경 박사)는 대기업 육가공 분야에서 일을 하며 육류 수급, 가공, 판매, 마케팅 관련 일을 하며 ‘칼 없는 백정’으로 오랜 기간 일하였습니다. 다른 길이지만 두 분의 평생에는 돼지가 늘 함께 했죠. 재미있게도 우리 민족의 역사도 돼지와 함께 하였고, 현재도 진행 중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여전히 돼지에 대하여 아는 것이 별로 없습니다. 2020년 12월 기준으로 우리나라에서 사육되는 돼지는 1160만 마리 가까이 되며, 대한민국 사람이 가장 많이 소비하는 고기임에도 말이죠. 모순되게도 돼지 관련 자료의 부재와 산만함이 이 책의 시작이기도 합니다. 두 저자는 목마름으로 시작해 방대함으로 책을 마무리했고요. 『대한민국 돼지 이야기』는 한민족과 한반도 돼지가 일구어 온 역사와 발자취, 미래가 담긴 담담한 서사이자 좋은 자료집입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엄마표 요리 100
경향BP / 이동미 (지은이) / 2020.11.18
14,800원 ⟶ 13,320원(10% off)

경향BP건강,요리이동미 (지은이)
10살, 7살 남매를 둔 저자는 아이들에게 직접 이유식을 만들어 먹이던때, 새로운 재료도 거부감 없이 잘 먹어주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고 아이 요리에 즐거움을 느끼기 시작했다. 재료를 고르고, 손질하고, 요리하며 틈틈이 기록하고 공부하면서 자연스럽게 자신만의 레시피를 가지게 되었고, 이제 SNS #동미동영상 #동미밥상 해시태그를 통해 그 노하우와 요리법을 23만 팔로워들과 나누고 있다. 계량도구와 계량하는 법부터 조리 도구, 기본 육수와 소스 만드는 법, 기본 양념 고르는 법까지 요리의 기초부터 하나하나 담고 있고, 전 과정을 사진을 보며 따라할 수 있도록 구성했기 때문에 요리를 처음 시작하는 초보 엄마들에게도 아주 친절한 요리책이다. 아이의 성장과 건강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 섭취 방법과 다양한 조리법 등의 팁도 함께 전한다.프롤로그 004 요리 시작 전 기본 가이드 014 영양 가득 아이 음식 만들기 023 PART 1 아이 입맛 사로잡는 간식 메뉴 만두피 수제비 027 전복버터구이 035 굴림 만두 029 해시 포테이토 037 뼈다귀 떡갈비 031 허니버터 웨지감자 039 옥수수전 033 호박 동그랑땡 041 감자채전 043 고구마 스프 045 고구마 치즈볼 047 떡 추로스 049 두부 강정 051 가지 라자냐 059 김치 치즈전 067 푸딩 달걀찜 053 단호박 에그슬럿 061 콘치즈 055 치즈 밥전 063 회오리 감자 057 육전 065 김치 치즈전 067 PART 2 사먹는 것보다 맛있는 일품 요리 감자 그라탱 071 닭다리살 구이 073 등심 돈가스 075 돈가스 나베 077 목살 스테이크 카레 079 닭봉구이 087 치킨 랩 095 고구마빠스 081 쉬림프 박스 089 치즈스틱 097 닭꼬치 083 찹스테이크 091 치킨 퀘사디아 099 납작만두 085 치킨 너겟과 양배추 샐러드 093 짜장 볶음우동 101 카레우동 103 소고기덮밥 105 어묵 국수 107 PART3 인기 만점 엄마표 베이킹 미니 프렌치토스트 111 메추리알 토스트 113 돈가스 샌드위치 115 길거리 토스트 117 모닝빵 피자 119 미니 핫도그 121 달걀빵 123 달걀 샌드위치 125 마늘빵 127 애플파이 129 바나나피자 131 에그롤 토스트 133 오이 샌드위치 135 크랜베리 머핀 137 바람개비 토스트 139 햄치즈 파니니 141 시나몬롤 143 딸기잼 파이 145 그래놀라 토스트 147 사라다 빵 149 PART4 영양 듬뿍 홈메이드 한 그릇 요리 목살 스테이크 153 궁중 떡볶이 155 까르보 우동 157 닭한마리 159 마늘 수육 161 닭고기덮밥 163 간장비빔국수 165 야키소바 167 미소 참치죽 169 새우볶음밥 171 묵은지말이 173 통오징어 구이 175 토마토 떡볶이 177 파프리카 밥 179 토마토 제육덮밥 181 불고기 리소토 183 갈레트 185 연어 스테이크 187 스테이크 덮밥 189 PART5 아이가 잘 먹는 초간단 요리 달팽이 김밥 193 문어 유부초밥 195 BLT 샌드위치 197 달걀말이 밥 199 뉴욕 핫도그 201 베이컨말이 밥 203 베이컨 떡꼬치 205 달걀말이 김밥 207 어묵 김밥 209 꽃 김밥 211 스팸 마리 213 연어 주먹밥 215 삼각김밥 217 폭탄 주먹밥 219 스마일 김밥 221 하트 김밥 223 새우 주먹밥 225 오이롤초밥 233 체스 김밥 227 무스비 229 소녀 김밥 231 오이롤초밥 233초보 엄마들의 고민을 덜어줄 100가지 엄마표 요리 “엄마의 손맛과 사랑이 가득 담긴, 보약보다 더 좋은 엄마표 요리를 만들어주세요.” 23만 팔로워들이 믿고 보는 엄마표 요리 레시피! SNS 아이 요리 맛집 @dongmi__lee의 100가지 엄마표 요리 아이들이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슬슬 알고 있던 레시피가 동이 났다면, 매일 똑같은 것 말고 새로운 것 먹고 싶다는 아이들의 성화에 곤란해졌다면 이 책을 주목하자! 10살, 7살 남매를 둔 <아이가 좋아하는 엄마표 요리 100>의 저자 이동미는 아이들에게 직접 이유식을 만들어 먹이던때, 새로운 재료도 거부감 없이 잘 먹어주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고 아이 요리에 즐거움을 느끼기 시작했다. 재료를 고르고, 손질하고, 요리하며 틈틈이 기록하고 공부하면서 자연스럽게 자신만의 레시피를 가지게 되었고, 이제 SNS #동미동영상 #동미밥상 해시태그를 통해 그 노하우와 요리법을 23만 팔로워들과 나누고 있다. 계량도구와 계량하는 법부터 조리 도구, 기본 육수와 소스 만드는 법, 기본 양념 고르는 법까지 요리의 기초부터 하나하나 담고 있고, 전 과정을 사진을 보며 따라할 수 있도록 구성했기 때문에 요리를 처음 시작하는 초보 엄마들에게도 아주 친절한 요리책이다. 아이의 성장과 건강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 섭취 방법과 다양한 조리법 등의 팁도 함께 전한다. 각 장이 아이 입맛 사로잡는 간식 메뉴, 사먹는 것보다 맛있는 일품 요리, 영양 듬뿍 홈메이드 한 그릇 요리, 아이가 잘 먹는 초간단 요리로 구성된 이 책을 가이드 삼아 아이 입맛에 따라 양념들을 가감하고 재료도 바꿔가며 요리하다 보면 독자들 또한 100가지 자신만의 레시피를 갖게 될 것이다.
읽는 설교 요한복음 1
죠이북스 / 노진준 (지은이) / 2018.12.30
18,000

죠이북스소설,일반노진준 (지은이)
저자가 LA한길교회에서 약 18개월에 걸쳐 설교한 요한복음 강해 설교를 모은 책이다. 1권에서는 요한복음 1-4장, 2권에서는 요한복음 5-9장까지 다루고 있다. 이전에 출간된 읽는 설교 시리즈(갈라디아서, 룻기)와 마찬가지로 이번 요한복음도 현장 설교의 분위기를 그대로 담아냈고, 성도들에게 메시지가 더욱 생생하게 전해지도록 노진준 목사의 화법을 글에 고스란히 녹여냈다. 저자는 요한복음 강해를 시작하면서 요한복음의 주제를 ‘다르게 생각해 보기’라고 정했다. 그 이유는 요한복음에서 예수님이 사람들과 나누시는 대화 가운데 사고의 관점이 몹시 달라서 마치 동문서답하는 것 같은 내용이 유난히 자주 등장하기 때문이다. 결국 본질의 회복, 성경이 말하고자 하는 의도의 회복은 우리가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부분들을 다르게 생각해 보면서 찾아가야 한다. 이 책은 요한복음의 사건들을 재조명하여 성도가 추구해야 하고 교회가 회복해야 할 진리를 말해주고 있다. 들어가는 글 1장_ 이 세상이 정말 살 만한가요? 2장_ 힘을 잃어버린 자녀 됨의 권세 3장_ 주의 영광을 내게 보이소서 4장_ 세례 요한은 아니었다! 5장_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 6장_ 주님, 어디에 거하십니까? 7장_ 간사함이 없는 고백 8장_ 기쁨을 잃은 종교가 된 기독교 9장_ 성전의 완성, 예수 그리스도 10장_ 예수님은 제자들을 믿지 않았다 11장_ 하나님 나라를 바라보지 못하게 하는 것들 12장_ 결코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13장_ 놋뱀을 보는 자마다 살게 될 것이다 14장_ 내가 너를 사랑한다 15장_ 정죄함이 없으리라 16장_ 그도 흥하고 나도 흥하여야 하리라 17장_ 하나님이 주신 것 18장_ 몹시 다른, 그러나 결코 다르지 않은! 19장_ 은혜는 모든 편견을 역행한다 20장_ 볼 수 없다 해도 거기에 있음을 아는 것 21장_ 땅의 것에만 머물던 관심이 달라지다 22장_ 영이신 하나님 앞에서 23장_ 전도, 진실함으로 우리가 믿는 바를 드러내다 24장_ ‘그러므로’의 역설적인 사랑을 입은 자들 본질의 회복, 성경이 말하고자 하는 의도의 회복을 위한 “다르게 생각해 보기!” 이 책은 저자가 LA한길교회에서 약 18개월에 걸쳐 설교한 요한복음 강해 설교를 모은 책이다. 1권에서는 요한복음 1-4장, 2권에서는 요한복음 5-9장까지 다루고 있다. 이전에 출간된 읽는 설교 시리즈(갈라디아서, 룻기)와 마찬가지로 이번 요한복음도 현장 설교의 분위기를 그대로 담아냈고, 성도들에게 메시지가 더욱 생생하게 전해지도록 노진준 목사의 화법을 글에 고스란히 녹여냈다. 저자는 요한복음 강해를 시작하면서 요한복음의 주제를 ‘다르게 생각해 보기’라고 정했다. 그 이유는 요한복음에서 예수님이 사람들과 나누시는 대화 가운데 사고의 관점이 몹시 달라서 마치 동문서답하는 것 같은 내용이 유난히 자주 등장하기 때문이다. 결국 본질의 회복, 성경이 말하고자 하는 의도의 회복은 우리가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부분들을 다르게 생각해 보면서 찾아가야 한다. 이 책은 요한복음의 사건들을 재조명하여 성도가 추구해야 하고 교회가 회복해야 할 진리를 말해주고 있다. “하나님의 사람들은 이 땅에 사는 동안에도 하나님의 통치와 임재를 경험할 수 있어야 한다.” 요한복음에는 예수님이 물 위를 걸으신 사건, 오래된 병자를 고치신 사건, 물로 포도주를 만드신 사건, 오병이어 기적을 베푸신 사건이 등장한다. 이렇게 예수님이 베푸신 놀라운 일이 많지만 우리는 이런 가시적인 기적의 현상에만 주목해서는 안 된다. 요한복음은 이 모든 기적을 단지 하나님의 독생자의 영광의 표적들일 뿐이라고 말한다. 그 현상과 능력에 주목하지 말고 예수님에게 주목하라는 말이다. 우리는 예수님을 믿으면서도 그 믿음으로 얻는 생명의 풍성함은 이 땅에서 누리지 못하고 있다. 그저 예수님이 베푸시는 기적과 현실에 맞닥뜨린 인생의 문제 해결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다. 저자는 대부분 사람이 죽었다 부활해야 영화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다고 믿지만 천국이 하나님의 다스림을 말하고 영생이 하나님의 임재를 말한다면 하나님의 사람들은 이 땅에 사는 동안에도 하나님의 통치와 임재를 경험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이 책은 예수님을 믿는 성도로서 이 땅에서도 풍성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안내한다. 「읽는 설교 요한복음」을 통해 성도들이 바른 복음으로 이 땅에서도 하나님 나라를 세워 가기를 소망한다.
황금률
나라원 / 조셉 머피, 시마즈 고이치 (지은이), 은영미 (옮긴이) / 2022.07.22
16,000

나라원소설,일반조셉 머피, 시마즈 고이치 (지은이), 은영미 (옮긴이)
부의 법칙인 황금률의 본질과 그 활용법에 대한 머피 박사의 이론을 좀 더 알기 쉽게 설명하였다. 그중에서도 특히 부의 황금률을 중심으로 머피 박사의 이론과 저자가 직접 경험하고 생각한 사실들을 접목시켜 이 책을 정리했다. 독자로 하여금 잠시 세상의 모든 상식과 고정관념을 훌훌 떨쳐버리고 자유로운 마음으로 대우주의 법칙이자 부의 법칙인 황금률을 잘 활용하여 자신의 꿈과 목표를 이루고 행복한 미래를 창조하도록 이끈다.Prologue 행복한 부자로 이끌어주는 황금률 Part 01 인생을 풍요롭게 산다 - 인생의 황금률 01 인생은 생각한 대로 이루어진다 02 황금률은 옳고 그름을 구별하지 않는다 03 황금률로 인생이 달라진다 04 기적은 정말 일어난다 05 삶의 기적은 어디에서 올까? 06 잠재의식과 잠재능력의 관계 07 잠재의식의 힘 08 위인들의 잠재능력 활용법 09 확고한 목표를 설정한다 10 구체적인 이미지로 상상한다 11 계속해서 생각한다 12 실현될 것을 굳게 믿는다 13 반드시 행동으로 옮긴다 14 불평불만은 부메랑이 되어 돌아온다 15 증오심은 어떤 화를 부를까? 16 긍정적 사고가 중요한 이유 17 절망적일 때도 긍정적 사고가 필요할까? 18 행운은 정말 존재할까? 19 행운을 불러들이는 방법 Part 02 성공자의 대열에 선다 - 성공의 황금률 01 성공한 이들은 과연 어떤 사람들일까? 02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적인 요소 03 성공에 필요한 재능 04 위인들이 생각하는 재능 05 욕망 없이 성취란 있을 수 없다 06 실패란 성공을 향하는 첫걸음이다 07 사서 고생하지 않아도 성공할 수 있다 08 밝고 긍정적인 사람이 성공한다 09 현재의 마음이 미래를 만든다 10 상상 없이는 창조도 없다 11 상상을 가로막는 경험과 지식 12 성공과 실패는 마음속에서 결정된다 13 자신에게 솔직해질 때 성공할 수 있다 14 가난해도 부자의 줄에 서야 하는 이유 15 자신을 변화시키는 기술 Part 03 행복한 부자가 된다 - 부의 황금률 01 부는 자기 안에 있다 02 누구나 부자가 될 권리가 있다 03 가난은 일종의 병이다 04 부도 좋아하는 사람에게만 다가온다 05 슬럼프를 이겨낸 영업사원과 변호사 06 부자에게 부가 더 쌓이는 이유 07 가장 '미개발된 곳은 인간의 마음'이다 08 성공의 자동장치를 작동시켜라 09 좌절과 실패의 원인 10 세상을 내 편으로 만드는 자석 11 부는 기다릴 줄 아는 여유가 필요하다 12 성공에 있어 마음의 평정이 중요한 이유 13 인생 전반에 미치는 '증대의 법칙' 14 베풀 줄 아는 사람이 더 부자가 되는 이유 Part 04 이성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 사랑의 황금률 01 어떻게 하면 애인이 생길까 02 과거에 집착하지 마라 03 사랑과 두려움은 공존할 수 없다 04 실연의 아픔을 달래는 법 05 여성이 원하는 남성상 06 남성이 원하는 여성상 07 자신감이 그 사람을 매력적으로 만든다 08 한번의 기회로 대통령 부인이된 엘리노어 09 나 자신만이 열등감을 극복할 수 있다 10 열등감을 극복하는 방법 11 일흔다섯 살에 남자친구를 사귄 부인 12 잠재의식은 세상을 내 편으로 만들 수 있다 13 자신에게 어울리는 이성을 찾는 법 14 사랑에 실패하지 않는 비결 Part 05 화목한 가정을 이룬다 - 가정의 황금률 01 부부 사이의 황금률 02 서로 다른 환경에서 성장한 부부 03 부부 사이가 위기에 직면했을 때 04 부부 사이에 대화는 필수적이다 05 상대방을 내 틀에 맞추려 해서는 안 된다 06 가정을 파괴하는 나쁜 습관을 없애는 법 07 가정폭력에 대한 대처법 08 이혼을 피하는 방법 09 낭비벽이 심한 아내 10 자녀의 가장 훌륭한 스승은 부모 11 자녀교육의 황금률 12 고부간의 갈등을 해소하는 방법 Part 06 더 오래 건강하게 산다 - 건강의 황금률) 01 사람은 누구나 자연치유력을 가지고 있다 02 위독한 상태에서 건강을 되찾은 청년 03 자연치유력이란 무엇인가 04 아버지와 똑같은 병에 걸리는 것이 두려웠던 청년 05 병을 극복하기 위한 세 가지 과정 06 진정한 의미의 건강 07 자기암시가 건강에도 효과적이다 08 자기 암시의 기술 09 자기 암시는 양날의 검이다 10 자기 암시로 건강과 자신감을 회복한 실례 11 자기 암시가 부정적으로 작용한 실례 12 스트레스를 해결하는 방법 13 정신적인 영양소란 무엇인가 14 부도 건강도 마음의 평안에 달려 있다 15 잠재의식을 왕성하게 움직이는 방법 16 잠재의식을 활용하는 여섯 가지 법칙 이 책에서는 부의 법칙인 황금률의 본질과 그 활용법에 대한 머피 박사의 이론을 좀 더 알기 쉽게 설명하였다. 그중에서도 특히 부의 황금률을 중심으로 머피 박사의 이론과 저자가 직접 경험하고 생각한 사실들을 접목시켜 이 책을 정리했다. 독자로 하여금 잠시 세상의 모든 상식과 고정관념을 훌훌 떨쳐버리고 자유로운 마음으로 대우주의 법칙이자 부의 법칙인 황금률을 잘 활용하여 자신의 꿈과 목표를 이루고 행복한 미래를 창조하도록 이끈다. 부자로 이끌어주는 조셉 머피 박사의 황금률 우리 인생은 하나의 위대한 법칙에 의해 움직이고 있다. 그것은 ‘인생은 내가 생각한 대로 이루어진다’는 법칙이다. 이것을 부의 법칙, 즉 황금률이라 부른다. 황금률이란 어떤 시각으로 바라보느냐에 따라 매우 무서운 법칙이 될 수도 있다. 왜냐하면 사람들의 사고방식은 가만히 두면 자연히 부정적인 방향으로 기울기 때문이다. 그런 사고방식에 빠져 있는 사람들은 인생의 낙오자들만이 아니다. 당신 역시 자칫하면 좋지 않은 방향으로 생각이 빠지기 쉬우며, 그렇게 되면 머릿속에 그려둔 것이 그대로 현실이 되어 버린다는 점을 명심하자. 이제부터라도 ‘내 희망은 반드시 이루어진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또한 ‘나는 내가 바라는 대로 될 것이다’라고 생각하면 그렇게 될 것이다. 황금률은 좋은 쪽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의 인생을 성공으로 이끌어 줄 것이다. 금세기 최고의 성공법칙인 황금률에는 일정한 법칙이 있다. 그래서 이 책은 황금률의 본질과 그 활용법에 대해서 알기 쉽게 설명하였고, 실생활의 예들을 곁들여 공감하며 읽을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아무리 성실히 노력해도 성과가 없고, 뭘 시작하려 하면 하기도 전에 절망해야 하고, 모든 일이 생각대로 되지 않을 때, 더욱이 가까운 인간관계에서부터 벽을 느낄 때, 그밖에 인생의 고민을 산더미처럼 싸안고 살아가는 희망을 잃어버린 사람들에게 큰 빛이 되어 줄 것을 확신한다. 기존 상식과 생각을 과감히 떨쳐버리고, 이 책에 쓰인 방법을 실천해 보자. 당신이 생각한 대로 이루어질 것이다. 부와 인생에 필요한 다섯 가지 잠재의식 활용법 1. 목표를 설정한다 : 성공을 위해 잠재의식을 발휘하려면 반드시 명확하고 확실한 목표가 있어야 한다. 목표가 없는 사람의 인생은 몇 십 년을 산다 하더라도, 여기저기 흔들리며 목적지도 없이 큰 바다를 표류하는 통나무와 같다. 2. 바라는 것을 상상한다 : 목표를 설정했으면 소망하는 것을 뚜렷한 이미지로 그려야 한다. 잠재의식의 활용은 이 단계에서 시작된다. 지금 자신만의 집을 갖고 싶다고 하자. 그러면 돈 문제라든지 그 밖의 장애요인을 생각할 것 없이 즉시 구체적인 집의 형태와 그곳에 살고 있는 당신과 당신 가족들의 즐거운 모습을 떠올리는 것이다. 단층집인지, 이층집인지, 모던한 서양식인지, 정원과 연못과 잔디밭은 어떻게 되어 있는지, 당신의 서재와 거실과 부엌은 어떻게 꾸며졌는지 될 수 있는 한 세세히 상상해 보는 것이다. 3. 지속적으로 생각한다 : 어떤 일이든 지속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의 소망을 생생하게 머릿속에 떠올렸더라도 즉시 모든 것을 잊는 사람은 절실하게 바라지 않는 사람이다. 잠재의식은 단순한 변덕을 받아들여 줄 수 있을 만큼 친절한 존재가 아니다. 결과적으로 얻게 되는 현실은 생각의 좋고 나쁨과는 상관없이 오래 지속된 상상에 의한 것이다. 그러므로 당신이 진심으로 바라는 바가 있다면, 그것을 항상 긍정적으로 유도해야 하며 지속적으로 생각해야 한다. 4. 실현을 믿는다 : 오늘날에는 과학을 과신하는 사람들이 많다. 바꾸어 말하면 과학적으로 검증되어 이미 알고 있는 것은 믿지만 검증되지 않는 미지의 것은 믿을 수 없다는 태도다. 이런 태도는 잠재의식의 활용에 있어서는 바람직한 것이 못된다. 믿음의 효용은 마음의 평안을 가져다주고 의지를 더욱 견고히 해주는 것이다. 5. 행동한다 : 자신의 이상과 현실을 이미지화하여 지속적으로 생각하면 실현될 것이라고 믿는다 하더라도, 행동이 수반되지 않으면 역시 어떤 일도 성취할 수 없다. 행동이 수반되지 않는다는 것은 본래 있던 1에 2를 곱하여 두 배를 만들고 3을 곱하여 기껏 세 배를 만들어 놓고서, 마지막에 0을 곱하여 모든 노력을 허사로 만드는 일과 같다. 행동 없이는 절대 성공할 수 없다.이런 말을 하는 사람을 흔히 볼 수 있다. “난 성실하게 살려고 노력하는데도 도무지 운이 안 따라줘. 그런데 아무렇지 않게 나쁜 짓을 해대는데도 억세게 운 좋은 녀석들이 있단 말이야. 이 세상은 너무 불공평해!” 물론 인간으로서 올바르게 살아야 한다는 것은 맞는 말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인간 사회의 규범이 자연세계의 그것과 반드시 일치하는 것은 아니다. 따라서 자연계의 법칙인 황금률을 두고 인간적인 판단으로 옳고 그름과 좋고 나쁨을 따지는 것은 의미가 없다.- <황금률은 옳고 그름을 구별하지 않는다> 중에서 잠재의식이 아무 반응도 없고 실현 기미조차 보이지 않는다면, 그것은 ‘구체적인 상상’이라는 잠재의식의 제1원칙을 제대로 실행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구체적인 이미지로 상상한다> 중에서 “당신이 정신의 눈을 뜨고 자신의 내부에 있는 무한한 보물을 본다면 자신의 주위에 무한한 부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당신의 내부에는 금맥이 있고 필요한 물건은 무엇이든 꺼낼 수 있어 인생을 멋지게, 즐겁게, 풍요롭게 보낼 수 있습니다.”- <성공과 실패는 마음속에서 결정된다> 중에서
박이문 지적 자서전 : 행복한 허무주의자의 열정
미다스북스 / 박이문 지음 / 2017.05.01
8,800원 ⟶ 7,920원(10% off)

미다스북스소설,일반박이문 지음
'박이문 인문 에세이 특별판' 시리즈 제1권은 지성의 참모총장을 꿈꾸며 살아온 박이문 선생의 내면적인 고백이 오롯이 담긴 지적 자서전 <행복한 허무주의자의 열정>(2005)의 전면 개정판이다. 이 책의 특별한 의미는 수많은 에세이 가운데서 ‘자서전적’ 내용으로 박이문 선생 본인이 직접 뽑았다는 것이다. 맨 앞의 '남기고 싶은 말'은 사실적 내용과 함께 박이문 선생이 별세하기 전의 심경을 <박이문 인문학 전집> 전 10권에서 추출하여 그대로 전했다. 그리고 1부는 박이문 선생의 지적 여정이, 2부는 감성과 가치관을 드러낼 수 있는 글로 구성했다. 뒤에 실린 강학순 교수와의 인터뷰에서는 박이문 선생의 가장 최근의 생생한 육성이 온전히 드러난다. 남기고 싶은 말 - 박이문을 대신하여 1부 지성의 궤적 01. 사르트르와의 만남 02. 하나만의 선택 03. 나의 스승 데리다 04. 지적 방랑의 변명 05. 끝없는 의미 찾기 06. 인생 텍스트론 07. 아직 쓰이지 않은 텍스트 08. 철학 전후 09. 마지막 시작 10. 마음의 둥지 짓기 11. 둥지의 철학 2부 감성의 흔적 01. 시와 철학 사이 02. 삶에의 태도 03. 인간다운 삶이란 무엇인가 04. 자기기만 05. 어떤 글쓰기가 평화를 위한 것인가 06. 나의 불교적 세계관 07. 디오게네스와 알렉산더 대왕 08. 동물의 세계 09. 눈의 미학 10. 전나무처럼 11. 이 순간, 이 시간, 이 삶 『행복한 허무주의자의 열정』 초판서문 투명, 열정, 진실 인터뷰 둥지의 철학은 인간의 철학이다 지적인 삶을 추구한 아름다운 일생의 기록! 지적 투명성, 감성적 열정, 그리고 도덕적 진실성 철학자 박이문 선생으로부터의 메시지! 미발표 원고 수록, 전면 개정판! 박이문 에세이에서 발견술적 지혜를 읽다 지난 2016년 『박이문 인문학 전집』양장본 1,000질과 더불어 올해 초 『박이문 인문학 전집』의 특별판 1,000질이 완판되었다.『박이문 인문 에세이 특별판』은 2016년 ‘박이문 인문학 전집 간행위원회’에서 결정한 대로 에세이를 따로 모아 펴내기로 한 약속을 지켜 출간하는 것이다. 세계적인 석학이자 20세기 이후 한국 인문학의 거장으로 평가받는 박이문 선생은 한편으로 뛰어난 에세이스트였다. 선생의 에세이는 시적 운율로 빚어진 산문시이면서 동시에 철학적 사색과 인간적 성찰이 담긴 명문으로 인정받고 있다. 『박이문 인문 에세이 특별판』 제1권 『박이문 지적 자서전-행복한 허무주의자의 열정』은 지성의 참모총장을 꿈꾸며 살아온 박이문 선생의 내면적인 고백이 오롯이 담긴 지적 자서전 『행복한 허무주의자의 열정』(2005)의 전면 개정판이다. 이 책의 특별한 의미는 수많은 에세이 가운데서 ‘자서전적’ 내용으로 박이문 선생 본인이 직접 뽑았다는 것이다. 맨 앞의 은 사실적 내용과 함께 박이문 선생이 별세하기 전의 심경을 『박이문 인문학 전집』 전 10권에서 추출하여 그대로 전했다. 그리고 1부는 박이문 선생의 지적 여정이, 2부는 감성과 가치관을 드러낼 수 있는 글로 구성했다. 뒤에 실린 강학순 교수와의 인터뷰에서는 박이문 선생의 가장 최근의 생생한 육성이 온전히 드러난다. 한 인간의 인생은 그 당자의 자유로운 선택에 의해 결정된다 행복한 허무주의자가 되기까지 행복한 허무주의자란 무엇인가 이 책은 전형적인 시골 유가儒家에서 태어나 자란 한 소년이 고향을 떠나 서울로, 프랑스 파리로, 미국으로, 독일로, 일본으로 지적 방랑을 거듭하다가 조국에 들어와 노년을 보내기까지의 지적 방랑의 여정이 빼곡하게 기록된 지적 사상적 일대기이다. ‘인간에겐 자유가 있으며, 한 인간의 인생은 그 당자의 자유로운 선택에 의해 결정된다’는 사르트르의 계시는 그에게 언제나 위로와 함께 주어진 환경을 깨치고 자신의 길을 개척해보겠다는 만용을 부추겼다. 지적인 삶을 추구한 한 인간의 아름다운 일생의 기록 삶의 아름다움은 어디에서 오는가 인생의 의미의 문제는 ‘도대체 삶 자체가 보람있는가’의 문제이며 ‘어떻게 보람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가’의 문제이다. ‘나는 계속 삶이라는 배를 타고 항해를 할 것인가? ‘만약 배를 타고 항해를 계속한다면 어떻게, 어떠한 곳을 향해서 배를 저어갈 것인가?’ 그것은 꽃이 진다고 해서 그 꽃이 아름답지 않을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로 우리가 조만간 죽어 흙이 되고 벌레의 밥이 되게 마련이라고 해도 삶 일반, 특히 인간의 삶은 아름답고 귀하다. 그러므로 우리는 어떤 경우에도 삶의 존엄성, 절대적 가치를 의식하고 삶에 대한 경외, 삶의 성스러움을 새삼 깨달을 필요가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인생의 마지막 작업 ‘둥지의 철학’의 완성을 위하여 저자는 필생동안 추구해온 시와 사유, 문학과 철학의 집적이자 결과물로 ‘둥지 짓기로서의 철학’, 다시 말해 ‘둥지의 철학’을 완성한다. 철학적 진리, 철학적 체계는 소설이나 허구와 근본적으로 다르지 않다. 소설과 다른 점이 있다면 그것은 소설의 내용 때문이 아니라 소설을 대하는 태도 때문이라고 한다. 저자는 철학의 위상과 기능 그리고 철학적 진리와 그 의미에 대해 근본적으로 새로운 규정과 이해가 요구된다고 믿는다. 그러한 요구에 부응하는 철학적 작업에 ‘둥지의 철학’이라는 이름을 붙인 것이다. 철학행위, 철학적 체계, 철학적 세계관이라는 것은 일종의 관념적 둥지짓기인 것이다. 나는 더 명백히 파악하고 싶었다. 나는 지적으로 모든 우주의 문제를 파악할 수 있는 지성의 참모총장이 되고 싶었다. - 「하나만의 선택」 중에서 ‘인간다움’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자신의 존엄성을 포기하지 않고 인간으로서의 품위를 지키려는 심성, ‘개’ 같이 되기를 거부하는 의지이며, ‘인간다운 삶’이란 ‘동물’이 아님을 스스로에게 확인해줄 수 있는 삶을 살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삶이다. - 「인간다운 삶이란 무엇인가」 중에서 철학이 포근한 둥지라는 제품인 동시에 그러한 제품으로서의 시가 세계의 투명한 비전으로서의 철학적 이론일 수 있는 것을 만들어보려고 할 것이다. - 「시와 철학 사이」 중에서
아름다운 우리 절을 걷다
지식서재 / 탁현규 (지은이) / 2021.09.27
18,000원 ⟶ 16,200원(10% off)

지식서재소설,일반탁현규 (지은이)
여행자가 꼭 방문해야 할 곳으로 유럽에 성당이 있다면, 우리에게는 절이 있다. 이렇게 절은 누구나 찾는 친근한 장소이지만, 어떻게 쓰이는지 알 수 없는 여러 채의 집들, 석조물, 조각상, 그림 등으로 채워진 미지의 공간이기도 하다. 절에 대한 책들은 많지만 그곳에서 여행자들이 갖는 궁금증을 제대로 풀어 주지는 못한다. 우리 옛 미술을 쉽고 재미있게 알려 스타 강사가 된 이 책 저자는 일주문부터 산신각까지 절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곁에 있는 여행 가이드처럼 친절한 설명을 해 준다. 이 책은 절에서 옛것의 아름다움을 제대로 느끼기 위해 알아야 할 최소한의 지식을 담고 있다. 각기 다른 절들에서 공통점을 뽑아내 이야기해 주기 때문에 어느 절에 가도 책 내용을 적용시킬 수 있다. 불교 신자이거나 그저 단순한 절 여행자이거나 상관없이 모두에게 이 책은 좋은 안내자가 되어 줄 것이다.부록1: 책에 소개된 절과 유물 지도 부록2: 절 배치도 들어가는 글 제1장 절로 들어가며 무지개다리, 이 언덕에서 저 언덕으로 건너가는 다리 제2장 깨달음의 세계로 들어가는 3개의 문 일주문, 부처의 세계로 들어가는 문 금강문, 2명의 금강역사가 지키는 문 천왕문, 4명의 천왕이 지키는 문 제3장 절 마당 루(다락집), 전망 좋은 2층집 석등, 부처님의 법을 밝히는 돌등 석탑, 부처님의 사리를 모신 돌무덤 제4장 부처가 사는 집 대웅전, 큰 영웅 석가모니불이 사는 집 -석굴암: 경주 토함산에 재현한 인도 영취산 -영산탱: 영취산에서 석가모니불이 설법하는 그림 -감로탱: 배고픈 귀신에게 단 이슬을 베푸는 그림 -삼장탱: 하늘·땅·지옥의 무리들이 함께 자리한 그림 -신중탱: 하늘 신과 땅 신들이 함께 자리한 그림 -괘불탱: 절 마당에 높게 거는 큰 그림 -관세음보살벽화: 대웅전 후불 벽 뒤쪽에 그린 그림 팔상전, 부처님 일생을 8폭 그림으로 건 집 대광명전, 부처님 법이 몸을 갖춘 비로자나불이 사는 집 극락전, 극락의 주인 아미타불이 사는 집 약사전, 병을 고쳐 주는 약사불이 사는 집 제5장 보살이 사는 집 명부전, 지옥 왕들에게 죄를 심판받는 집 관음전, 현실 고통을 없애 주는 관세음보살이 사는 집 제6장 옛 스님들이 사는 집 나한전, 번뇌를 떨친 아라한이 사는 집 조사전, 스승의 진영을 모신 집 제7장 토속신앙과 만난 집 산신각, 산신이 사는 집 독성각, 홀로 수행하는 성인이 사는 집 칠성각, 북극성과 북두칠성이 부처로 사는 집 제8장 절에서 나오며 부도, 스님의 돌무덤 도움받은 책 도판 목록과 출처 부록3: 불보살의 손짓과 자세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2021년 출판콘텐츠 창작지원사업 선정작 왜 절에 여러 집들이 있는지 궁금한 사람들을 위한 책 우리 땅을 여행하는 사람들이 흔히 찾는 곳이 절이다. 하지만 대부분이 절의 조용한 정취를 느끼는 데 만족하거나 너른 절 마당을 한 바퀴 휙 돌고 나오는 데 그친다. 절 곳곳을 차지하고 있는 여러 집들, 탑, 석등, 조각상, 그림(탱화)에 대한 궁금증은 풀지 못하고 돌아간다. 여행자뿐 아니라 불교 신자들도 매번 절하는 불보살상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경우가 많고 매번 마주하는 불교미술품이 어떤 아름다움을 갖췄는지 깨닫지 못할 때가 많다. 전 간송미술관 연구원으로 우리 옛 미술의 아름다움을 쉽고 재미있게 알려온 저자는 이렇게 말한다. “절은 전통 미술의 보물창고다. 건축, 조각, 회화, 공예 등 이 모든 것이 절에 있다. 더군다나 한 절 안에 통일신라 물건부터 조선 시대 물건까지 천년의 시간이 같이 있다. 이는 서양 성당과 교회 안에 서양 미술의 핵심이 모두 있는 것과 마찬가지다. 따라서 절을 찾아가는 것은 옛것의 아름다움을 만나는 최고의 경험이 된다.”고. 이 책은 절에서 옛것의 아름다움을 제대로 느끼기 위해 알아야 할 최소한의 지식을 담고 있다. 절 구성이 다 다른 것 같아도 큰 틀에서는 비슷하다. 그리고 큰 틀에서 비슷해도 똑같은 절은 있지 않다. 이 책은 그 차이들에서 뽑아낸 공통점을 이야기하는 책이다. 절에서 처음 만나는 무지개다리와 일주문부터 마지막에 들르게 되는 산신각까지 절 곳곳을 자세히 설명해 준다. 부록으로 ‘책에 소개된 절과 유물 지도’도 실려 있어 이 책을 들고 절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여행 루트를 짜는 데도 유용하다. 절에 들어갈 때 무지개다리를 건너는 이유: 순천 선암사 승선교 절에 들어가려면 무지개다리를 건너야 하는 경우가 많다. 우리나라 절들은 대개 계곡 옆에 터를 잡는다. 이는 절에 사람이 살며 가장 필요한 것이 물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산은 능선 길보다 계곡 길이 오르기에 좋아서 웬만한 절들은 모두 계곡 옆 너른 터에 자리 잡는다. 산이 깊으면 물이 많고 물이 많으면 돌다리를 크게 세워야 하니 무수한 절에서 무수한 무지개다리가 세워졌다. 무지개다리의 의미는 강을 건너게 해 준다는 단순한 실용성에서 끝나지 않는다. 불교의 목적은 차안에서 피안으로 건너가는 것이다. 차안은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이고 피안은 깨달음의 세계다. 이 언덕에서 강을 건너 저 언덕으로 건너가는 것이 해탈이고 깨달음이다. 그리하여 절 입구의 무지개다리는 차안에서 피안으로 건너가는 장소로 볼 수 있다. 이렇게 무지개다리가 상징성을 띠니 각 절마다 무지개다리를 크고 아름답게 만들려는 노력이 오랜 세월 이어졌다. 우리나라 절들의 무지개다리 가운데 가장 유명한 다리는 순천 선암사의 무지개다리다. 선암사에서는 이 다리를 승선교(昇仙橋)라 부른다. ‘선계로 오르는 다리’란 뜻이다. 그렇다면 부처님의 세계를 신선 세계로도 보았다는 말이다. 이것은 절이든 신선 세계든 모두 산속에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래서 부처님을 금으로 된 신선이라 하여 금선(金仙)이라고도 부른다. 절 입구를 지키는 우락부락한 근육질 조각상들의 정체: 구례 화엄사 천왕문 무지개다리를 건너면 3개의 문을 만나게 된다. 일주문, 금강문, 천왕문으로 이 세 문을 모두 갖춘 절이 있는가 하면 금강문을 빼고 둘만 갖춘 절도 있다. 절 여행자라면 입구에서 한 번은 흠칫 놀라는 경험을 했을 것이다. 금강문과 천왕문에 우락부락한 근육질 조각상들이 자리하고 여행자를 내려다보고 있기 때문이다. 금강문에 있는 것이 두 금강역사, 천왕문에 있는 것이 사천왕이다. 이들은 절 문안으로 삿된 것들이 들어오는 것을 막는다. 금강문이 1차 검문소, 천왕문이 2차 검문소인 셈이다. 사천왕은 동남서북 네 하늘을 지키는 4명의 천왕으로 여행자를 압도하는 어마어마한 크기다. 큰 것은 5m에 달하고 작은 것도 3m를 넘는다. 몸집도 상당하여 천왕문 안을 꽉 채운다. 더군다나 사천왕상은 대개 의자에 앉아 있기 때문에 일어섰을 때를 상상하면 엄청난 크기다. 사천왕은 구례 화엄사 것이 유명하다. 네 천왕이 천왕문 내부 통로를 기준으로 오른쪽에 둘, 왼쪽에 둘이 위치한다. 오른쪽 안쪽에 있는 동방 지국천왕부터 시계 방향으로 남방 증장천왕, 서방 광목천왕, 북방 다문천왕의 순서로 배치된다. 조선 후기 사천왕상은 손에 든 물건으로 구분된다. 하지만 몇몇 절의 사천왕상들은 손에 든 물건이 같고 자리를 바꿔 선 경우마저 있어 사천왕상을 구분하는 데 혼란을 주기도 한다. 하지만 대개는 동방 지국천왕이 악기인 비파를, 남방 증장천왕이 서슬 퍼런 칼을, 서방 광목천왕이 용과 여의주를, 북방 다문천왕이 삼지창이나 탑을 들고 있다. 화엄사 석등 안에는 찻잔을 든 스님이 있다?: 구례 화엄사 공양석등 석등은 옛날에는 등불을 피우던 것으로 지금은 더 이상 불을 밝히지 않는다. 그럼에도 석등의 상징은 여전히 강한 빛을 발한다. 석등의 보이지 않는 빛은 부처님 말씀으로, 오랜 세월 이 자리에서 중생을 제도했다. 부석사에서 가장 오래된 물건이 석등이다. 총 높이는 3m이고 전체 비례와 균형이 잘 맞아 늘씬하면서 우아하다. 불빛이 나오는 화창을 통해 ‘무량수전’ 현판 글씨가 딱 잡힌다. 무량수전 현판을 만든 스님들은 건물 현판이 화창에 딱 걸리도록 계산했음이 틀림없다. 부석사 석등이 가장 오래된 석등 가운데 하나라면 가장 큰 석등은 화엄사에 있다. 화엄사에는 1702년에 중건한 우리나라 최대 목조건물인 각황전(覺皇殿)이 있다. 정면 7칸, 측면 5칸에 2층 건물인 각황전의 위용에 짝할 다른 건물이 한국에는 없다. 이 각황전 앞에 우리나라 최대 석등이 건물의 웅장함과 호응하고 있다. 그런데 화엄사에는 각황전 앞 석등과는 정반대로 가냘프고 자그마한 석등도 있다. 이를 보기 위해서는 각황전 뒤로 108계단을 올라야 한다. 다 오르면 너른 터가 나오고 여기에 석등 하나와 석탑 하나(4사자3층석탑)가 나란히 서 있다. 다른 석등과 비교할 때 가장 큰 차이는 기둥이 하나가 아니라 3개인 점이다. 이는 기둥 사이에 인물상을 놓기 위해서였다. 한국 석등으로는 비슷한 예가 없는 독특한 작품이다. 석등 속 공양자를 자세히 보면 삭발을 하고 가사를 입은 스님이다. 오른쪽 다리는 무릎을 꿇고 왼쪽 다리는 세워서 찻잔을 든 왼손을 왼쪽 무릎 위에 놓아 탑을 향해 차 공양을 드리고 있다. 그렇다면 공양자가 차 공양을 드리는 대상은 누군가. 놀랍게도 바로 옆에 있는 4사자3층석탑 안의 부처님이다. 석등 속 공양자가 탑 속 부처님을 향해 차를 올리는 장면이 연출된 것이다. 우리가 잘 몰랐던 석굴암 조각상들의 프로필: 경주 석굴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석굴암은 세계가 인정하는 유물이다. 우리나라 사람치고 석굴암을 모르는 사람은 아마 없을 것이다. 하지만 그 속에 조각된 상들의 정체를 세세히 알고 있는 사람은 드물다. 석굴암 구성은 석가모니불이 영취산에서 펼친 설법 장면이다. 주실 가운데에 석가모니불이 있고 그 주위를 모임 참석자들이 둘러싸고 있다. 석가모니불 모임에 으뜸은 석가모니불의 설법을 듣고 깨달은 제자들이다. 이들 아라한 1,250명 가운데 20명 이름이 대표로 열거되니 20대 제자다. 이들을 10대 제자로 줄인 것이 『유마경』이다. 석굴암에 조각된 10대 제자는 바로 『유마경』을 바탕으로 했다. 10대 제자 순서는 출가한 순서이고 이것은 대개 나이순이다. 그래서 석가모니불 오른쪽 앞에서부터 1~5대 제자까지 서고 왼쪽으로 6~10대 제자가 선다. 석가모니불 모임에서 좌우보처 보살(부처를 좌우에서 모시는 보살)은 문수보살과 보현보살이다. 문수보살은 지혜를 상징하는 경권(여러 겹으로 접을 수 있게 만든 경전)을 왼손에 들었고, 보현보살은 오른손에 찻잔을 들었다. 문수보살과 보현보살 앞에는 각각 범천과 제석천이 자리했다. 범천은 인도에서 우주를 창조한 신으로, 불교로 들어와 천신들 가운데 대표가 되었다. 제석천은 불교 세계의 중심인 수미산 정상에 살면서 32천을 거느린다. 범천과 제석천은 모두 오른손에 먼지떨이인 불자를 들었다. 불자는 인도에서 수행할 때 몸에 붙어 피를 빨아 먹는 해충들을 털어 내기 위한 물건으로 불교에서 중요한 상징이 되었다. 이들 외에도 부처님을 지키는 사천왕, 부처님 세계로 들어가는 입구에서 문지기 역할을 하는 두 금강역사, 석굴암 모임의 마지막을 차지한 팔부중(여덟 신의 무리) 등이 자세히 소개된다. 배고픈 귀신에게 단 이슬을 베푸는 그림: 순천 선암사 서부도전 감로탱 대웅전에는 후불탱으로 영산탱이 걸리고 대웅전 좌우 벽에도 탱화가 걸리는데 왼쪽 벽에 걸리는 탱화가 감로탱이다. 감로탱은 절에서 지내는 천도재 가운데 대표인 수륙재를 표현한 그림이다. 수륙재는 물과 육지에서 떠도는 외로운 혼령들이 극락왕생하도록 지내는 재를 말한다. 감로탱에는 아귀餓鬼(배고픈 귀신)가 감로(불보살이 주는 단 이슬)를 받는 대표로 나온다. 그렇다면 수륙재를 지내며 감로탱을 거는 것은 사람 눈에는 보이지 않는 아귀를 눈에 보이게 하여 수륙재를 지내는 목적을 확실하게 보여 주는 효과가 있다. 그래서 감로탱은 수륙재 의식을 한눈에 파악하게 하는 그림이다. 조선 불교에서는 천도재를 의식에서 으뜸으로 여겼기 때문에 조선 500년간 감로탱은 끊이지 않고 이어졌다. 감로탱 가운데 가장 뛰어난 모범은 선암사 서부도전 감로탱이다. 큰 아귀 둘이 감로를 받아 먹고 극락왕생할 대상으로 등장한다. 그들을 향해 감로를 나눠 달라고 발우를 내밀고 있는 작은 아귀 무리들도 있다. 이들 주변에는 인간사에서 일어나는 비통한 여러 죽음 장면들이 펼쳐진다. 이렇게 억울한 죽음을 맞이하는 경우 이들이 무주고혼이 된다. 감로탱에는 또한 수륙재를 집행하는 작법승들과 구경을 하러 온 참석자들도 그려져 있다. 절에서 부처님 일생을 그림으로 볼 수 있는 집: 순천 송광사 영산전 팔상탱 불교 공부에서 제일 처음 해야 되는 것은 불교를 창시한 석가모니불 일생을 공부하는 것이다. 하지만 여러 경전을 읽어도 석가모니불 80 평생을 제대로 알기 쉽지 않다. 이때 불교미술은 빛을 발한다. 그림으로 부처님 생애를 공부하면 글을 읽지 못하는 사람도 부처님 삶을 배울 수 있다. 팔상전(또는 영산전)에 걸리는 팔상탱이 그 역할을 맡는다. 팔상이란 ‘부처님 일생에서 일어난 8가지 사건’을 이야기한다. 그리고 이 이야기를 8폭에 담은 탱화를 팔상탱이라 한다. 따라서 팔상전은 예배 공간이기도 하지만 부처님 일생을 공부하는 공간이기도 하다. 팔상탱 8폭에는 도솔천에서 내려오시다(도솔내의), 룸비니 동산에서 태어나다(비람강생), 네 문을 나가 보다(사문유관), 성을 넘어 집을 나서다(유성출가), 설산에서 도를 닦다(설산수도), 나무 아래서 마왕을 항복시키다(수하항마), 녹야원에서 법을 전하다(녹원전법), 쌍림에서 열반에 들다(쌍림열반) 등 부처님 일생 8대 사건과 그 앞뒤로 일어난 여러 사건들이 함께 펼쳐진다. 절에서 지옥 왕들에게 죄를 심판받는 집: 여주 신륵사 명부전 어두운 관청인 명부전(冥府殿)은 사후 세계 왕들에게 살아 있을 때 지은 업을 심판받는 집이다. 사후 세계 왕이라고 하면 염라대왕이 떠오르는데 명부전에는 염라대왕 말고도 왕이 9명이나 더 있어 이를 시왕(十王)이라 한다. 원래는 십왕이지만 발음이 부드럽지 못해 ‘십’에서 ‘ㅂ’을 빼 버려 시왕이 되었다. 명부전이 없는 절은 없다. 왜냐하면 사후 세계 지옥의 형벌에서 벗어나길 바라는 바람이 불교신앙의 핵심이기 때문이다. 명부전은 절의 가장 중요한 집인 대웅전 오른쪽에 위치한다. 명부전을 대표하는 곳이 신륵사 명부전이다. 명부전의 주인은 지옥에 중생이 한 명도 남아 있지 않을 때까지 부처가 되는 것을 미룬 보살인 지장보살이다. 지장보살 조각상의 왼손 위에는 대개는 지장보살의 중요 물건인 보주가 놓인다. 지옥은 어두운 곳이기 때문에 보주에서 나오는 빛이 지옥을 환히 밝혀 준다. 지장보살 곁으로 좌우보처인 도명존자와 무독귀왕이 선다. 지장보살은 보주와 같이 육환장을 드는데 때로 도명존자가 육환장을 대신 들기도 한다. 인간은 죽으면 살아 있을 때 지은 업에 따라 6곳을 떠돌게 되는데 이를 육도윤회라고 한다. 이 육도윤회를 상징하는 고리 6개를 지팡이 끝에 달고 있어 육환장이라 부른다. 지옥의 두꺼운 문은 이 육환장으로 두드려야 열린다고 한다. 불단 좌우에 대칭으로 시왕이 자리한다. 지장보살 오른쪽으로 1, 3, 5, 7, 9왕이 자리하고 왼쪽으로 2, 4, 6, 8, 10왕이 자리한다. 시왕 옆에는 시왕을 보좌하는 판관이 사모에 문관 복식을 하고 두루마리를 들었다. 저 두루마리에 죄인이 지은 죄 내용이 적혀 있어서 판관이 두루마리를 시왕에게 바치면 시왕은 죄 내용을 보고 판결을 한다. 판관 옆에 기다란 막대기를 든 인물은 시왕의 명령을 받고 이승으로 내려와 중생을 저승으로 데려가는 사자(흔히 저승사자)다. 명부전에는 지장탱이 걸리는데 때로 시왕탱도 함께 걸리기도 한다. 시왕탱은 10명 왕의 재판과 지옥 형벌 장면을 10폭에 각각 담은 그림이다. 온양민속박물관에 소장된 시왕탱 가운데 다섯 번째인 염라대왕탱에는 염라대왕이 재판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화면 위쪽에서는 네모난 면류관을 쓴 염라대왕이 죄인의 형벌을 정하기 위해 붓을 들었다. 염라대왕 주변에는 판관, 사자, 궁녀, 동자, 옥졸들이 서서 호위를 한다. 구름 아래는 지옥 장면으로 죄인들을 커다란 절구통에 넣고 절굿공이로 빻는 대애(??, 방망이와 맷돌)지옥이 등장한다. 옥졸 둘이 형벌을 집행하고 절구통 좌우에는 포승줄에 묶인 죄인들이 자기 차례를 기다리며 떨고 있다. 하지만 이 모든 고통도 지장보살의 원력(願力)으로 소멸될 것이 분명하다. 절구 뒤에는 지장보살이 합장하며 지옥 중생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 지옥 장면 가운데에는 높은 나무대 위에 둥근 구슬이 올라 있고 구슬 안에는 도끼를 들고 황소 목을 치려는 사람이 보인다. 나무대 왼쪽으로 붉은 머리털의 옥졸이 죄인 머리칼을 잡은 채 구슬을 보게 한다. 이 머리칼 잡힌 죄인이 구슬 속 인물이다. 즉 살아 있을 때 지은 악업이 고스란히 구슬에 떠오른 것이다. 그래서 이 구슬을 ‘업을 비추는 거울’이란 뜻으로 업경대(業鏡臺)라고 한다. 명부에 있는 업경대 덕분에 이승에서 저지른 죄를 속일 수 없게 되고 자신의 죄를 깨닫게 된다. 그렇다면 업경대를 ‘지옥의 CCTV’라고 불러도 되겠다. 시왕탱 속 지옥 장면은 옛날에 윤리 교과서 역할을 했을 것이다. 살아 있을 때 지은 죄는 죽어서도 벌을 반드시 피해 갈 수 없다는 사실을 중생에게 그림으로 일깨웠다. 흙바닥이 좋았다. 비가 와서 질척해도 좋았다. 나무집이 좋았다. 여름에 더워도 겨울에 추워도 좋았다. 붉은 칠을 한 나무기둥과 검은 기와 지붕은 궁합이 맞았다. 절집들은 모두 1층이어서 집 뒤가 눈에 훤히 들어왔다. 집 안에 들어가면 조각도 있고 그림도 있고 때때로 음악도 있었다. 그리고 말없이 자신을 낮추는 사람들도 있었다. 가져온 공양물을 부처님 앞에 올려놓는 사람들은 모두 경건했다. 집 안 사방 벽에 그림이 걸려서 사람들은 사방 벽 모두에 절을 하며 한 바퀴 돈다. 그리고 신을 신고 나와 이번엔 다른 집으로 다시 신을 벗고 들어간다. 신을 벗는 일도 겸손을 뜻하는 것이 아니겠는가.[들어가는 글에서] 맞은편으로 고개를 돌리면 왼쪽에 서방 광목천왕(廣目天王)이 있다. 광목천은 넓은 눈이라는 말뜻 그대로 큰 눈으로 온갖 나쁜 것들을 물리치는 천왕이다. 오른손은 아래로 내려 용의 모가지를 꽉 움켜쥐었고 왼손은 위로 올려 엄지와 중지로 여의주를 사뿐히 잡았다. 이때 용은 빼앗긴 자신의 여의주를 애타는 눈빛으로 쳐다보고 있다. 용은 자신의 생명과도 같은 여의주를 빼앗기고 무기력하게 광목천왕에게 굴복한 상황이다. 바다 신이라는 용마저 가볍게 제압하는 광목천왕의 위세에 용보다 못한 잡귀들은 광목천왕을 당해 낼 수 없을 것이라는 경고다. [천왕문, 4명의 천왕이 지키는 문]
명사들이 다시 쓴 무지개 원리 : 실천편
위즈앤비즈 / 차동엽 글 / 2010.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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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즈앤비즈소설,일반차동엽 글
100만 독자로부터 사랑받았던 밀리언셀러 『무지개 원리』의 실천형 버전이다. 이번 『명사들이 다시 쓴 무지개 원리』는 이 시대의 대표하는 리더 7명이 전해준 무지개 원리가 소개되어 있다. 그들은 자신의 삶에 무지개 원리를 어떻게 적용함으로써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하고 성공할 수 있었는지를 상세하게 이야기하고 있다. 책 속에 소개되고 있는 7명의 명사는 김중겸(현대건설 대표이사), 김 인(삼성SDS 대표이사), 차예린(2009 미스코리아 선), 정우택(제32대 충청북도지사), 최유라(방송인 · MBC라디오 \'지금은 라디오 시대\' DJ), 조성연(하늘스포츠의학크리닉 원장 · 피겨스케이트 선수 김연아 주치의), 이규석(대구카네기연구소 소장) 등 이다. 이처럼 이 시대의 명사들은「무지개 원리」의 기적을 차곡차곡 풀어 냄으로써 우리가 어떻게 이를 실천해야 하는지를 알려준다. 일곱 명사들 외에도 드라마 \'아이리스\' 촬영기간 동안 『무지개 원리』를 읽으며 마인드컨트롤 했다는 탤런트 김태희의 체험담도 실려 관심을 더하고 있다. 또한 이 책은 일곱 가지「무지개 원리」에 대한 엮은이의 기조 가이드와 일곱 명사들의 실전담, 독자들이 생활에 직접 적용할 수 있는 실천 가이드와 실천 도우미로 구성되어 독자들의 구체적인 실천을 도와준다. 책의 후미에는 『무지개 원리』 독자 체험 수기가 실려 독자들의 공감을 더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서문 | 아이리스 김태희 인터뷰 기사 | 황량한 삶에 무지개가 떴습니다 무지개 원리 1. 긍정적으로 생각하라 명사 멘토링 / 김중겸[현대건설 대표이사] 실천 가이드 실천 도우미 무지개 원리 2. 지혜의 씨앗을 뿌리라 명사 멘토링 / 김인[삼성 SDS 대표이사] 실천 가이드 실천 도우미 무지개 원리 3. 꿈을 품으라 명사 멘토링 / 차예린[2009 미스코리아 선] 실천 가이드 실천 도우미 무지개 원리 4. 성취를 믿으라 명사 멘토링 / 정우택[제 32대 충청북도지사] 실천 가이드 실천 도우미 무지개 원리 5. 말을 다스리라 명사 멘토링 / 최유라[방송인·MBC라디오 \'지금은 라디오 시대\' DJ] 실천 가이드 실천 도우미 무지개 원리 6. 습관을 길들이라 명사 멘토링 / 조성연[하늘스포츠의학크리닉 원장·피겨스케이트 선수 김연아 주치의] 실천 가이드 실천 도우미 무지개 원리 7. 절대로 포기하지 말라 명사 멘토링 / 이규석[대구카네기연구소 소장] 실천 가이드 실천 도우미 │독자 체험수기 │내 인생을 바꾼 \'무지개 원리\'『무지개 원리』의 기적… 일곱 명사들의 실전 멘토링 100만 독자로부터 검증받은 밀리언셀러 『무지개 원리』는 \'삶을 변화시키는 책\'이라는 별칭이 붙어있다. 또한 국내 기업 CEO들이 사원들에게 적극 추천하고 각 교육기관에서 필독서 및 교재로 선정된 책으로 정평이 나 있다. 그 『무지개 원리』의 실천형 버전인 『명사들이 다시 쓴 무지개 원리(실천편)』이 나왔다. 이 책은 이 시대의 대표 리더 7명으로부터 듣는 『무지개 원리』의 실전담이다. 그들의 직무에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하는 데 일곱 가지 \'무지개 원리\'를 어떻게 적용했는지 상세히 알려 준다. 그들이 인생에서 몸소 체득한 비밀스런 생존 내공은 독자들에게 깨달음과 영감을 주는 소중한 체험이 아닐 수 없다. 일곱 명사로 선정된 면면의 무게감 또한 상당하다. 김중겸(현대건설 대표이사), 김 인(삼성SDS 대표이사), 차예린(2009 미스코리아 선), 정우택(제32대 충청북도지사), 최유라(방송인 · MBC라디오 \'지금은 라디오 시대\' DJ), 조성연(하늘스포츠의학크리닉 원장 · 피겨스케이트 선수 김연아 주치의), 이규석(대구카네기연구소 소장) 등 이 시대의 명사들이 총동원되어 \'무지개 원리\'의 기적을 차곡차곡 풀어 낸다. 일곱 명사들 외에도 드라마 \'아이리스\' 촬영기간 동안 『무지개 원리』를 읽으며 마인드컨트롤 했다는 탤런트 김태희의 체험담도 실려 그 관심을 더한다. 『명사들이 다시 쓴 무지개 원리(실천편)』은 일곱 가지 \'무지개 원리\'에 대한 엮은이의 기조 가이드와 일곱 명사들의 실전담, 독자들이 생활에 직접 적용할 수 있는 실천 가이드와 실천 도우미로 구성돼 있다. 책의 후미에는 『무지개 원리』 독자 체험 수기가 실려 독자들의 공감을 더한다. 엮은이 서문 中 명장(名將)이 명마(名馬)를 알아본다\"는 백락(伯樂)의 일화처럼, 『무지개 원리』의 진가를 가장 먼저 알아본 이들은 삶의 전장에서 산전수전 다 겪은 백전노장들이었다. 왜 그랬을까? 한마디로 일곱 가지 \'무지개 원리\'가 그들이 인생에서 몸소 체득한 비밀스런 생존의 내공과 꼭 맞아 떨어졌기 때문일 것이다. 그리하여 『무지개 원리』는 산업일선의 CEO들, 관공서 기관장들, 자기계발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의 입을 타고 급속히 대중에게 알려져 밀리언셀러가 되기에 이르렀다. 저자에게는 그저 영광이고 보람이며 감사로울 따름이다. 여기, 명사(名士)들이 자신들의 경험담을 썼다. 그들은 자신들의 체험에 부합하는, 하지만 이전에는 뿌옇게 비주제적으로만 알고 있었던 \'무지개 원리\'를, 이제 자기 자신에게 주제적으로 적용하였다. 나아가 자신들이 맡고 있는 직무에서 리더십을 행사하는 데, 즉 공유비전을 형성하는 데, \'무지개 원리\'를 적극 활용하였다. 그 열매는 실로 놀라운 것이었다. 그 이야기들을 묶으며, 이에 더하여 독자들의 체험수기를 함께 싣는다. 하나하나 번뜩이는 깨달음과 영감을 주는 소중한 글들이다. 무지개 원리1. 긍정적으로 생각하라 \'결\'은 무엇인가? 여러 가지 결이 있다. 무늬결, 나뭇결, 물결, 살결, 머릿결 등등. 결은 어떻게 해서 형성되는가. 결을 형성하는 여러 인자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은 모름지기 반복이라는 인자일 것이다. 어떤 결이건 \'반복\'을 통해서 형성된다. 생각에도 \'결\'이 있다. 반복의 과정을 통해서 어느새 자신의 생각에 \'결\'이 난다. 어떤 이에게는 부정적인 쪽으로, 어떤 이에게는 긍정적인 쪽으로. 『무지개 원리』 본문에서 필자는 그 \'결\'의 결과를 \'길\'이라고 표현한 바 있다. \'결\'이 나서 \'길\'이 나는 것이다. 명사 멘토링: 김중겸(현대건설 대표이사) \"나는 짧은 시간 안에 『무지개 원리』의 핵심을 체험한 산 증인인 것이다. 〔…〕 나는 지금도 \'No, because……\' 화법으로 이야기하는 사람을 가장 싫어한다. 〔…〕 일단 무조건 \'Yes\'여야 한다. \'Yes, but……\'이 되더라도 모든 일에는 긍정적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믿고 있다.\" 무지개 원리2. 지혜의 씨앗을 뿌리라 \'무지개 원리\'의 정점은 세 번째 \"꿈을 품으라\"와 네 번째 \"성취를 믿으라\"다. 이 정점을 중심으로 앞의 두 가지 원리와 뒤의 세 가지 원리가 연동하여 꿈의 실현을 이루어내는 것이다. 〔…〕 그렇다면 \"지혜의 씨앗을 뿌리라\"는 왜 \"꿈을 품으라\" 바로 앞에 있는 것일까? 바로 지혜가 직관적으로 자신이 품어야 할 꿈의 크기와 길이를 선택해 주기 때문이다. 정확하고 폭넓은 정보 그리고 이의 발효물인 지혜 그것이야말로 꿈을 조절해 주는 \'조정자\'다. 명사 멘토링: 김 인(삼성 SDS 대표이사) \"경청, 곧 잘 듣는 것은 모든 인간관계와 일상생활에 폭넓게 적용되는 성공비결이지만, 기업에게도 경쟁력을 결정짓는 핵심요소가 된다. 〔…〕 언젠가 글을 읽다 한자어 \'聽\'(들을 청)을 풀이한 대목을 보고 무릎을 친 적이 있다. 〔…〕 왕의 귀(耳 + 王)로 듣고, 열 개의 눈(十 + 目)으로 보고, 하나의 마음(一 + 心)으로 대하라고 해석하는 것이다.\" 무지개 원리3. 꿈을 품으라 『무지개 원리』의 후속편 격인 『뿌리 깊은 희망』에서 이 꿈의 원리를 클로즈업시켜 집중적으로 다루었거니와 꿈과 희망은 같은 개념의 다른 표현인 것이다. 희망이 그 자체로 다이내믹을 지니고 있듯이 꿈 역시 자체 생명력을 지니고 있다. 꿈은 살아 움직이면서 자신을 육화하려는 내부에너지를 지니고 있다. 그러므로 꿈을 일단 품으라. 그러면 시간 속에서 꿈은, 다른 무지개 인자들과 연합하여, 스스로 몸을 이루어 모양새를 갖추게 될 것이다. 명사 멘토링: 차예린(2009 미스코리아 선) \"나는 합숙기간 내내 숨겨둔 보약처럼 남모르게 이 책에서 매일매일 꿈의 에너지를 공급받았다. 이 책을 읽으며 나는 이미 \'나는 미스코리아다\'를 반복해서 상상하며 말로 되뇌었다. 그 덕에 덜 긴장하고 보다 자신감 있는 표정을 발산할 수 있었다.\" 무지개 원리4. 성취를 믿으라 일단 꿈을 품었으면 그 다음 수순은 가능한 한 모든 에너지를 꿈의 성취에 집중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그 꿈이 이루어질지 안 이루어질지에 대하여 회의를 한다거나 염려한다거나 망설이는 태도를 지양해야 한다. 이를 한꺼번에 이루어내는 것이 바로 믿음 곧 신념이다. 〔…〕 믿으라. 한 점에 열정을 집결시켜라. 불가능의 난관도 뚫을 수 있는 가공할 힘이 모아질 것이다. 명사 멘토링: 정우택(제 32대 충청북도지사) \"나는 취임 일성으로 \'경제특별도 충북\'을 선언하고 내심 그 구현 방법을 놓고 고민하고 있을 때 『무지개 원리』를 만났다. 읽고 나서 \'바로 이것이다!\' 싶었다. 〔…〕 처음에는 전혀 불가능하다고 했던 투자유치 목표 14조 2천억 원을 넘어, 〔…〕 21조 6천억 원이 넘는 경이적인 투자유치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이다!\" 무지개 원리5. 말을 다스리라 \'언령\'(言靈)이라는 말이 있듯이 말은 마치 인격체처럼 움직인다. 말은 가장 먼저 자신을 움직이고 이웃을 움직이고 심지어 군중도 움직인다. 그러므로 \'꿈\'과 \'믿음\'이 지니고 있는 자체 다이내믹에 \'말\'의 힘까지 보태면 그야말로 시너지 효과를 거두게 되는 것이다. 명사 멘토링: 최유라(방송인 · MBC라디오 \'지금은 라디오 시대\' DJ) \"본래 \'말\'로 사는 \'말\'의 전문가인 나인지라 특별히 \"말을 다스리라\"는 \'무지개 원리\' 다섯 번째 항목이 더 귀에 밟혔다. 〔…〕 말은 마음이라는 생각이 든다. 착한 마음을 갖고 있는 사람이 나쁘게 말하지는 않을 것이다. 이젠 어떤 말로, 어떤 감동을 줄 것인가를 생각하지 않을 것이다. 내 마음이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 솔직히 물을 것이다.\" 무지개 원리6. 습관을 길들이라 바로 앞에서 언급된 \'말\'도 사실은 \'습관\'이다. 여기서 말하는 습관은 생각의 습관, 마음씀씀이의 습관, 행동의 습관까지 아우른다. 습관은 작은 반복으로 형성된다. 작든 크든 습관을 형성하는 것은 수고를 요한다. 하지만 일단 습관이 형성되면, 그 다음엔 그 수고로움 없이도 자동적으로 움직인다. 〔…〕 좋은 습관을 들이라. 조금만 수고하라. 그러면 그 습관이 지니는 관성력으로 인해 훨씬 실천이 수월해질 것이다. 명사 멘토링: 조성연(하늘스포스의학크리닉 원장 · 피겨스케이트 선수 김연아 주치의) \"나에게는 유독 \'무지개 원리\' 여섯 번째 \"습관을 길들이라\"가 크고 굵게 돋보인다. 왜? 이 실천원리가 오늘의 김연아 선수와 나를 만들어낸 비밀이기 때문이다.\" 무지개 원리7. 절대로 포기하지 말라 승리는 누구의 것인가? 답은 냉엄하다. 포기하지 않는 자의 것이다. 누가 가장 강한 자인가? 포기하지 않는 자다. 누가 최후의 승자인가? 포기하지 않는 자다. 누가 궁극에 웃는가? 포기하지 않는 자다. 누구의 하늘에 무지개가 뜨는가? 포기하지 않는 자다. 명사 멘토링: 이규석(대구카네기연구소 소장) \"나는 확신한다. 『무지개 원리』는 한국판 탈무드요 자기계발서의 클래식이다. 그러기에 나는 카네기 리더십 교육 이수자들을 위한 특별 교육 프로그램으로 『무지개 원리』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바람커피로드
지와수 / 이담 지음 / 2017.06.01
16,000

지와수소설,일반이담 지음
저자가 5년 동안 커피 여행을 하면서 만난 커피, 공간,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전국 방방곡곡을 돌며 만난 수많은 사람들, 그들과 함께 웃고, 울고, 공감한 시간들이다. 그리고 어디를 가든 이야기의 시작은 언제나 ‘커피’이다. 그는 언제부터인가 커피 여행을 꿈꾸기 시작했다. 카페에 앉아 사람들이 찾아올 때를 기다리기보다 직접 우리나라 곳곳을 돌아다니며 사람들에게 최고의 커피를 선물하고 싶었다. 오래 고민하지 않았다. 결심이 서자 앞 뒤 가리지 않고 커피 여행을 가능하게 해 줄 트럭을 샀고, 어떻게 여행할 것인가 궁리도 했다. 그렇게 시작한 바람커피로드가 2017년 현재 5년째 계속되고 있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이 커피 여행자를 환영해주었고, 한 잔의 커피를 나누며 행복해했다. 전국 방방곡곡을 돌며 저자가 만난 사람들은 수도 없이 많다. 그들과 함께 웃고, 울고, 공감한 시간들은 그들에게는 물론 그에게도 소중한 추억으로 남았다.프롤로그_그렇게 나는 긴 여행을 꿈꾸기 시작했다 Part1. 커피 여행을 꿈꾸다 커피 여행을 꿈꾸다 내가 커피를 하는 이유, 분나 마프라트 얼마를 벌어야 이 여행을 계속 할 수 있을까? 여행 첫 날 만난 커피의 스승 박스_후지로얄 잇타로 이야기 Part2. 서툴러서 더 빛나고 설렌다 홍대 앞에서 첫 커피를 내리다 박스_블루마운틴이 영국 왕실 커피로 선택된 이유 38선을 넘어서 의정부에서의 인연 춘천인형극제에서 만난 반가운 얼굴들 커피 토크의 원형이 탄생한 곳, 파피루스 고물섬, 그리고 어른이대공원 광주로 떠난 강정 일만대권 프로젝트 동양의 나폴리 통영 이진우 시인과 프렌치 프레스 커피 창원에서 커피를 알리다 부산에서 만난 바람의 인연 화천에서 뛰고, 혜화동에서 함께 나누다 육지의 베이스 캠프, 하남 포항의 추억 Part3. 부르면 무조건 간다 겨울 지나고 봄, 다시 출발~ 진도씻김굿을 보며 펑펑 울다 춘천, 홍천, 영월 찍고 정선으로 대구를 모르고 커피를 논하지 마라 유기농 포크가수 사이와 신나는 괴산페스티벌 “우리 다큐멘터리 하나 찍어볼래요?” 예가체프라는 이름의 즉흥곡 깊고 깊은 지리산 속 산내에서의 커피 모임 화개장터에서 반가운 인연을 만나다 죽은 줄 알았던 시인이 돌아왔다 숲속의 작은 책방 풍만이도 춤추는 자라섬 재즈페스티벌 지리산 가수와 커피 한 잔 순천만에서의 추락사고 보름달이 들 때마다 구례에선 달빛음악회가 열린다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Part4. 여행의 시간만큼 인연도 깊어진다 바람앤더시티 그리고 커피 콘서트 “이번 여행은 꽃피는 남해부터 시작할 거야” 남해에서의 반가운 만남들 화개에서 벚꽃을 만끽하다 / 너무 늦지 않아 다행이다 하동의 커피파티 달품 게스트하우스에 커피 배달 가다 사천에서 완벽한 어둠에 빠지다 거제도 뱅아리 잔치 커피로드의 쉼표, 창원 지리산 예술캠프에 커피 한 잔을 더하다 금계마을 나마스떼와 산내의 달팽이 산청 성심원에서 요가를…… 경주에서 일본 아줌마들과 함께 원주가 다시 좋아졌다 라라무리, 우리는 열심히 달렸다 박스_핸드드립으로 아이스커피 만들기 오징어와 소주는 있고 커피는 없다 박스_피어56에서 만난 루왁 커피 풍만이와 함께 다시 제주도로 제주떡과 커피, 제법 잘 어울려요 몽골, 내가 커피 여행을 하는 이유 풍만이, 커피전시회에 들어가다 풍만이의 위기, 그리고 강릉커피축제 화천 텃밭예술축제 아듀, 2015년~! 커피동굴에서 겨울잠을 자자 제주 강정마을 국제평화영화제 에필로그_여행은 계속된다누구나 자유를 꿈꾼다. 다람쥐 쳇바퀴 같은 일상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가고 싶은 곳을 가고, 사람들을 만나고, 때로는 혼자서 자연과 소통하며 살고 싶어 한다. 하지만 꿈을 실현하는 사람들은 극소수다. 마음은 있어도 현실적인 문제는 그냥 지금껏 살던 대로 살 수밖에 없다고 속삭이며 발목을 잡는다. 이 책의 저자인 이담은 언제부터인가 커피 여행을 꿈꾸기 시작했다. 카페에 앉아 사람들이 찾아올 때를 기다리기보다 직접 우리나라 곳곳을 돌아다니며 사람들에게 최고의 커피를 선물하고 싶었다. 오래 고민하지 않았다. 결심이 서자 앞 뒤 가리지 않고 커피 여행을 가능하게 해 줄 트럭을 샀고, 어떻게 여행할 것인가 궁리도 했다. 그렇게 시작한 바람커피로드가 2017년 현재 5년째 계속되고 있다. 2013년 처음 바람커피로드를 시작할 때만 해도 이렇게 오래 커피 여행을 계속 하게 될 줄은 미처 몰랐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이 커피 여행자를 환영해주었고, 한 잔의 커피를 나누며 행복해했다. 그런 사람들을 보면서 커피가 단순히 한 잔의 음료가 아니라 마음을 평안하게 해주고, 사람과 사람 사이를 이어주는 훌륭한 소통의 매개체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 책은 커피 이야기이자 사람 이야기다. 어디를 가든 이야기의 시작은 언제나 ‘커피’이다. 커피는 음료가 아니라 문화다. 그냥 마시면 그냥 커피지만 어떤 커피인지 알고, 스토리가 더해지면 그 자체로 하나의 훌륭한 문화가 된다. 그래서 이담의 커피가 특별하다. 커피에 문화를 입히고, 마음까지 더해 건네는 커피니까 말이다. 책 곳곳에 이담이 커피를 건네면서 어떤 이야기를 했는지가 나오는데, 커피에 대한 지식과 열정이 어느 정도인지 가늠할 수 있게 해준다. 커피 이야기도 재미있지만 더 오래 여운이 남는 것은 사람 이야기다. 5년 동안 전국 방방곡곡을 돌며 이담이 만난 사람들은 수도 없이 많다. 그들과 함께 웃고, 울고, 공감한 시간들은 그들에게는 물론 이담에게도 소중한 추억으로 남았다. 커피 여행을 하면서 예전에는 미처 몰랐던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자연과 멋진 커피 공간들을 만날 수 있었던 것 역시 커피 여행을 하면서 얻은 선물이다. 이담이 5년 동안 커피 여행을 하면서 만난 커피, 공간, 사람들의 이야기는 앞만 보고 바쁘게만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는 한 줄기 시원한 빗줄기처럼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준다. 잠시 가던 길을 멈추고 한 잔의 커피를 즐기며 삶을 돌아보고 싶을 때, 앞이 보이지 않아 막막하기만 할 때, 각박한 세상 속에서 몸과 마음이 지쳐 주저앉고 싶을 때 이 책이 작은 위로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