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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 마케팅
한빛미디어 / 곽지운 (지은이) / 2024.07.05
18,000원 ⟶ 16,200원(10% off)

한빛미디어소설,일반곽지운 (지은이)
실제로 당근을 통해 월 매출 세 배를 달성한 저자의 현실적인 조언과 실질적인 마케팅 방법을 담아낸 국내 최초 당근비즈니스 가이드북이다. 당근에서는 원하는 동네의 사람들을 타깃으로 가게를 홍보할 수 있으며, 접근성 높은 고객들을 단골로 만들 수 있다. 우리 동네뿐만 아니라 여러 지역을 타깃으로 광고를 돌려 1천만 이상의 유저에게 접근할 수도 있다. 무엇보다 당근 마케팅의 가장 큰 장점은 단 하루 만에 배워서 바로 시작할 수 있을 정도로 간단하다는 것이다. 특히 어려운 용어가 없어 마케팅 초보자뿐만 아니라 SNS를 잘 다루지 못하는 중년층도 아주 쉽게 접근할 수 있다.PROLOGUE 이 책의 구성 PART 1 작은 가게를 살리는 동네 마케팅 CHAPTER 1 당근비즈니스를 시작해야 하는 이유 동네 마케팅 당근비즈니스 하나의 게시글만으로 모객 가능 단골고객 유입을 통한 재구매율 증진 CHAPTER 2 SNS 왕초보도 할 수 있는 당근 마케팅 쉽고 간단한 타깃 세팅 방법 SNS 초보자에게도 쉬운 관리법 CHAPTER 3 우리 가게도 당근 괜찮을까요? [내 근처] 탭을 통해 업체 확인하기 고가의 상품이라도 수요만 있다면 OK CHAPTER 4 당근 광고 어디에 노출되나요? 당근 광고의 세 가지 종류 CHAPTER 5 당근비즈니스 광고 효과 사례 홈케어 서비스 : 하루 0건이던 문의가 연간 700건이 되다! 재활 필라테스 센터 : 단돈 5천 원으로 하루 세 건씩 문의가 오다! 분명한 성과를 위한 모객 원리의 중요성 PART 2 ‘이것’ 없이 광고하지 마세요 CHAPTER 1 장사가 안될 때 하는 실수 신뢰할 수 없는 고가의 마케팅 비용 지불 빠른 성과를 위한 허위&과장 광고 가장 빠른 방법은 점진적으로 꾸준하게 가는 것 CHAPTER 2 성과가 나지 않는 이유 당신의 광고를 쳐다보지도 않고 지나치는 이유 고객의 마음을 움직여야 한다 CHAPTER 3 ‘진짜’ 단골을 만들어야 하는 이유 일회성 마케팅은 단골을 만들 수 없다 단골과 후기를 구매하면 ‘진짜’ 단골을 놓친다 CHAPTER 4 매출이 떨어지는 업체가 무조건 바꿔야 할 한 가지 ‘을’이 되는 순간 경쟁에서 멀어진다 받은 만큼 돌려주는 업체가 되어야 한다 제대로 된 서비스를 제공하면 고객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다 CHAPTER 5 잘되는 가게에만 있는 ‘이것’ 진정성이 있으면 잘될 수밖에 없다 계속해서 실패한다면 점검해야 할 두 가지 PART 3 성과가 따라오는 실전 당근비즈니스 CHAPTER 1 당근 비즈프로필 세팅하기 비즈프로필 화면 구성 알아보기 [실습] 당근 비즈프로필 세팅하기 비즈프로필 사진의 좋은 예 VS 나쁜 예 [실습] 10초면 끝! 광고계정 만들기 CHAPTER 2 소식지를 작성하는 네 가지 꿀팁 이벤트는 어떻게 진행해야 할까? 혜택을 제공하는 방법 고객의 고민을 담아라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과정 보여주기 [실습] 사진과 글을 혼합하여 소식지 작성하기 CHAPTER 3 잘나가는 가게의 단골 쿠폰 발급 노하우 [실습] 당장 가게로 불러들이는 쿠폰 발행 비법 2주 만에 단골 2천 명 모은 쿠폰 노하우 CHAPTER 4 초간단 당근비즈니스 광고 만들기 [실습] 1분 만에 세팅하는 피드 광고 만들기 [실습] 1분 만에 세팅하는 검색 광고 만들기 CHAPTER 5 승인 거절된 광고, 한 번에 해결하기 승인 거절 사유 확인하기 [실습] 승인 거절 해결하기 PART 4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실전 노하우 CHAPTER 1 카피 하나로 광고비를 두 배 이상 아낀다 광고비가 많이 나오는 이유 광고비 지출 두 배 이상 아끼는 방법 예산을 3분의 1로 줄이는 시간대 전략 [실습] 광고 상세 일정 설정하기 CHAPTER 2 클릭할 수밖에 없는 광고 만들기 고객이 우리의 광고를 보지 않는 이유 고객의 눈길을 사로잡는 두 가지 제목 유형 CHAPTER 3 매력적인 소식지의 차별화 포인트 매력적인 소식지를 만들기 위한 세 가지 포인트 CHAPTER 4 광고 몰입도 두 배 높이는 방법 긴 소식지도 끝까지 읽게 만드는 두 줄 공백 장문의 후기를 빛나게 하는 네모 상자 [실습] 후기에 네모 상자 표시하기 CHAPTER 5 줄 서는 가게의 비밀 맛집 앞에서 장시간 줄을 서서 먹는 이유 지속적인 후기를 확보하는 비결 CHAPTER 6 고객의 마음을 움직이는 당근 타기팅 프로세스 타기팅을 구체화하여 설정하기 당근 타기팅 프로세스 5단계 CHAPTER 7 대행사가 이용하는 전문가 모드 활용하기 전문가 모드란 무엇인가요? 전문가 모드 기능 살펴보기 캠페인, 광고그룹, 소재 이해하기 상세 타기팅을 설정해 광고 효율 높이기 [실습] 전문가 모드 활용하기 CHAPTER 8 잠재고객을 확보하는 설문지 활용법 고객DB를 확보하는 이유 [실습] 고객DB 확보를 위한 설문지 만들기 고객 문의를 통해 설문지 작성 유도하기 고객에게 받은 설문지 한눈에 확인하기 CHAPTER 9 마케팅 초보자를 위한 챗GPT 활용법 챗GPT란 무엇인가요? 챗GPT로 고객의 고민 찾기 챗GPT를 활용하여 광고 제목 만들기 챗GPT에게 소식지 피드백 받기 EPILOGUE 찾아보기“다른 가게에는 손님이 몰려드는데 왜 우리 가게만 점점 어려워질까?” 매출이 떨어져 고민인 SNS 왕초보 사장님들을 위한 고객이 스스로 찾아오도록 만드는 마케팅 방법! 오르는 물가와 인건비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가 늘어나고 있다. 지속적으로 매출이 감소하는 것은 고객의 발걸음이 끊긴 상황으로도 이해할 수 있다. 매출이 떨어지다 보면 자연스럽게 폐업 절차를 밟게 된다. 그러나 우리는 고객의 발걸음이 끊겼다는 데서 새로운 희망을 찾을 수 있다. 우리 가게가 동네에서 잘 보이지 않는 곳에 위치해 있어도 많은 사람들에게 손쉽게 홍보할 수 있는 길이 열렸기 때문이다. 바로 ‘당근비즈니스’다. 이 책은 실제로 당근을 통해 월 매출 세 배를 달성한 저자의 현실적인 조언과 실질적인 마케팅 방법을 담아낸 국내 최초 당근비즈니스 가이드북이다. 당근에서는 원하는 동네의 사람들을 타깃으로 가게를 홍보할 수 있으며, 접근성 높은 고객들을 단골로 만들 수 있다. 우리 동네뿐만 아니라 여러 지역을 타깃으로 광고를 돌려 1천만 이상의 유저에게 접근할 수도 있다. 무엇보다 당근 마케팅의 가장 큰 장점은 단 하루 만에 배워서 바로 시작할 수 있을 정도로 간단하다는 것이다. 특히 어려운 용어가 없어 마케팅 초보자뿐만 아니라 SNS를 잘 다루지 못하는 중년층도 아주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이 책에서는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당근비즈니스 마케팅 방법을 실제 사례와 함께 살펴보고, 지금까지 우리 가게가 모객에 실패했던 원인을 꼼꼼하게 분석한다. 비즈프로필 만들기, 눈에 띄는 제목 짓기 등 다양한 실습을 제공함으로써 실전에서 당장 적용해볼 수 있도록 돕는다. 마지막으로 ‘당근 타기팅 프로세스’를 통해 매출을 끌어올리고 모객 걱정 없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도와준다. 책을 읽고 난 후에 ‘그래서 이제 뭘 해야 하지?’ 하며 고민하지 않고, 보는 즉시 ‘이렇게 하면 되는구나!’ 하는 깨달음을 얻고 실천할 수 있도록 정리했다. 당근비즈니스뿐만 아니라 마케팅의 본질까지 이해할 수 있도록 기본적인 마케팅 원리와 이론 역시 탄탄하게 구성했다. 이 책을 통해 고객이 스스로 찾아오는 당근비즈니스 마케팅을 배우고 실천하다 보면 어려운 환경에서도 매출 증대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다. 어떤 독자를 위한 책인가? - 쉽고 간단한 마케팅을 통해 매출을 끌어올리고 싶은 소상공인 - 매출이 떨어지고 있지만 광고비만 지출하는 사장님 - 단골 손님을 끌어모으는 방법을 몰라 막막한 초보 자영업자 - 당근 마케팅을 통해 실질적인 마케팅 효과를 얻고자 하는 기업의 마케터 - 성공적인 당근 마케팅 비법이 궁금한 관련 업계 담당자 이 책의 특징 (출판사 리뷰) 1. 당근비즈니스 마케팅 알아보기 마케팅을 시작하려는 소상공인들이 왜 당근비즈니스로 모객을 해야 하는지, 당근의 특성과 함께 성과를 달성한 가게들의 다양한 실제 사례를 살펴본다. 당근의 특장점, SNS 초보자도 따라 할 수 있는 광고 세팅 방법, 당근 마케팅 시작 전 알아야 하는 사항 등을 살펴보며 우리 가게에는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알아본다. 2. 우리 가게의 모객 실패 원인 분석하기 광고를 하기에 앞서 반드시 점검해봐야 할 것은 마케팅의 본질이다. 마케팅에 관한 지식과 이론을 먼저 튼튼하게 다진다. 지속적으로 매출이 감소하는 이유와 잘되는 가게가 성장할 수 있는 이유를 알아보며 지금까지 우리 가게가 모객에 실패했던 여러 가지 원인을 구체적으로 분석한다. 3. 당근비즈니스 세팅하기 SNS 초보라 하더라도 당근비즈니스는 쉽게 배우고 따라 할 수 있다. 광고 계정 만들기, 소식지 작성하기, 손님이 모여드는 쿠폰 발행 비법, 피드 광고 만들기, 검색 광고 만들기, 승인 거절 해결하기 등의 실습을 소개한다. 친절한 설명을 차근차근 따라 하며 우리 가게 당근비즈니스를 본격적으로 세팅한다. 4.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실전 노하우 적용하기 앞서 배운 기본적인 실습에서 한 발 더 나아가 고객의 마음을 움직이고 매출이 상승하는 마케팅 노하우를 알아본다. 특히 저자 자신과 저자가 코칭했던 다양한 업종의 자영업자들에게 성과를 가져다준, 고객이 스스로 찾아오는 ‘당근 타기팅 프로세스’를 배운다.
재미있는 우리말 성경 21 : 누가복음
두란노 / 두란노 편집부 지음 / 2017.05.22
9,000원 ⟶ 8,100원(10% off)

두란노소설,일반두란노 편집부 지음
두란노 ‘우리말 성경’과 동일한 본문으로 구성되어 온 가족이 함께 읽을 수 있다. 성경 본문의 장과 절을 과감히 없애고 성경의 가독성을 높였으며, 성경의 이해를 돕기 위해 다양하고 재미있는 일러스트를 삽입하였다. 누구나 재미있고 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제작했다.누가복음 1. 누가복음 1 : 1 - 2 : 40 사가랴를 만난 천사 2. 누가복음 2 : 41 - 4 : 13 지혜로운 어린 예수 3. 누가복음 4 : 14 - 6 : 49 회당에서 가르치시는 예수님 4. 누가복음 7 : 1 - 8 : 25 과부의 아들을 살리신 예수님 5. 누가복음 8 : 26 - 10 : 42 더러운 영이 떠나갔어요 6. 누가복음 11 : 1 - 13 : 9 예수님의 비유 7. 누가복음 13 : 10 - 16 : 18 병 고치신 예수님 8. 누가복음 16 : 19 - 19 : 10 부자와 거지 나사로 9. 누가복음 19 : 11 - 21 : 38 열 므나 비유 10. 누가복음 22 : 1 - 23 : 12 다가온 무교절 11. 누가복음 23 : 13 - 24 : 53 예수님이 부활하셨어요다음 세대를 위한 귀한 축복의 말씀 장과 절이 없는 재미있는 우리말성경! 〈우리말 성경〉과 동일한 본문으로 온 가족이 함께 읽는 성경! 성경을 쉽게 이해하고 싶은 성도(어린이, 초신자) 누구나 읽을 수 있습니다. 두란노 우리말 성경’의 동일한 본문으로 구성되어 온 가족이 함께 읽을 수 있습니다. 성경 본문의 장과 절을 과감히 없애고 성경의 가독성을 높였습니다. 성경의 이해를 돕기 위해 다양하고 재미있는 일러스트를 삽입하였습니다. 누구나 재미있고 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제작했습니다. 원문 번역 위원 [구약] 모세오경 박철현 : 영국 The University of Gloucestershire (Ph. D.) 미국 Westminster Theological Seminary (Th. M.)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구약학 교수 역사서 강정주 : 영국 The University of Gloucestershire (Ph. D.) 영국 Cheltenham & Gloucester college of Higher Education (M. A.) 전 개신대학원대학교 구약학교수 시가서 이성훈 : 영국 The University of Manchester (Ph. D.) 영국 The University of St.Andrews (M. Litt.) 이스라엘 Jerusalem University College (M. A.) 전 성결대학교 구약학 교수 선지서 최순진 : 영국 The university of Gloucestershire (Ph. D.) 미국 Westminster Theological Seminary (M. Div) 미국 The University of Texas at Austin (M. S.) 횃불트리니티대학원대학교 구약학 교수 [신약] 마태복음 - 사도행전 허주 : 영국 The University of Sheffield (Ph. D.) 미국 Westminster Theological Seminary (M. Div.)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신약학 교수 로마서 - 요한계시록 김정훈 : 영국 The University of Glasgow (Ph. D.) 영국 The University of Durham (M. A) 백석대학교 신약학 교수
콘텐츠 플랫폼 마케팅
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 / 김귀현 (지은이) / 2019.05.05
14,000원 ⟶ 12,600원(10% off)

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소설,일반김귀현 (지은이)
콘텐츠 플랫폼 '스토리펀딩'과 '브런치' 등의 운영자로 활동해온 저자가 콘텐츠 생산자들을 위한 책을 출간했다. 스토리펀딩, 텀블벅, 브런치 등 국내 콘텐츠 플랫폼을 소개하고, 콘텐츠 마케팅 성공 사례를 밀도 있게 분석한다. 또한 전자책, 오디오북, 스트리밍 서비스 등을 이야기하며 종이책의 미래와 콘텐츠 생산자들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한다.서문 1장_ 이야기는 힘이 세다 모바일 시장, 콘텐츠 유료화의 기회 텍스트 스트리밍의 시대 모바일ㆍ영상ㆍ오디오의 시대 소확행의 가장 쉬운 방법, 크라우드펀딩 당신의 콘텐츠는 생각보다 비싸다 뉴스펀딩은 왜 스토리펀딩이 됐나 팔리는 콘텐츠는 다르다 2장_ 가장 좋은 콘텐츠는 연결된 콘텐츠다 함께 눈물 흘리는 감각의 연대 빅데이터를 믿지 마세요 콘텐츠 마케팅은 타노스처럼 그들은 왜 밤에 무리 지어 뛰는가 브런치, 고양이 집사를 닮은 플랫폼 여행 가이드북의 종말 브런치에는 미래의 트렌드가 있다 업 에세이, 직장인 작가의 탄생 3장_ 출판과 플랫폼의 만남 소떡소떡 큐레이션 작가와 독자 사이에서 우리는 좀 빠져요 성공하는 크라우드펀딩 콘텐츠는 따로 있다 100인의 탁자와 유연한 유료화 전략 작은 책의 차트 1위를 꿈꾸며 전자책은 PDF가 아니다 아무튼 책은 팔아야 한다 QR코드의 부활과 출판 O2O 찾아보기콘텐츠 플랫폼 '스토리펀딩'과 '브런치' 등의 운영자로 활동해온 저자가 콘텐츠 생산자들을 위한 책 『콘텐츠 플랫폼 마케팅』을 출간했다. 책에서는 스토리펀딩, 텀블벅, 브런치 등 국내 콘텐츠 플랫폼을 소개하고, 콘텐츠 마케팅 성공 사례를 밀도 있게 분석한다. 또한 전자책, 오디오북, 스트리밍 서비스 등을 이야기하며 종이책의 미래와 콘텐츠 생산자들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한다. 이 책에는 콘텐츠 생산자들이 생계 걱정 없이 창작에만 전념할 수 있는 세상을 꿈꾸는 저자의 바람이 담겨 있다. 당신의 콘텐츠는 생각보다 비싸다 문화체육관광부의 ‘2018년 실태조사’에 따르면, 국내 예술인 10명 중 7명은 월수입이 100만 원을 넘지 못한다. 전체 예술인의 연평균 수입은 1281만 원이지만, 문학 분야 예술인의 연평균 수입은 550만 원 정도다. 수많은 창작자와 예술인이 최저임금도 안 되는 돈을 받고 일하는 셈이다. ‘왜 그들은 노력한 만큼 대우를 받지 못할까?’ ‘그들의 콘텐츠에 정당한 가치를 지불할 방법은 없을까?’ 콘텐츠 생산자로, 유통자로, 플랫폼 운영자로 활동해온 저자가 콘텐츠 생산자에 대한 고민과 팔리는 콘텐츠를 위한 노하우를 담아 『콘텐츠 플랫폼 마케팅』을 출간했다. 책에서는 스토리펀딩, 텀블벅, 브런치 등의 국내 콘텐츠 플랫폼을 소개하고, 콘텐츠 마케팅 성공 사례를 밀도 있게 분석한다. 또한 전자책, 오디오북, 스트리밍 서비스 등을 이야기하며 종이책의 미래와 콘텐츠 생산자가 나아갈 방향을 모색한다. 콘텐츠 스트리밍에서 크라우드펀딩까지, 팔리는 콘텐츠의 모든 것 세상에 콘텐츠는 넘쳐난다. 하지만 세상의 모든 콘텐츠를 보기 위해 돈을 지불하는 소비자는 많지 않다. 그렇다면 콘텐츠 생산자는 어디에서, 어떻게 콘텐츠를 잘 팔 수 있을까? ‘1장. 이야기는 힘이 세다’에서는 전자책과 오디오북, 텍스트 스트리밍 서비스, 크라우드펀딩 등을 활용할 수 있는 콘텐츠 플랫폼을 소개하고, 이들 플랫폼에서 콘텐츠 생산자들이 어떻게 활동했고, 얼마만큼의 성과를 거두었는지 등을 이야기한다. 더불어 이 사례를 토대로 팔리는 콘텐츠의 조건을 짚어본다. ‘2장. 가장 좋은 콘텐츠는 연결된 콘텐츠다’에는 콘텐츠 생산자가 보다 많은 소비자와 콘텐츠로 연결, 소통한 사례를 담았다. 소셜미디어와 오픈채팅을 통한 소비자 연대의 힘, 세분화된 분야의 콘텐츠 생산자들의 마케팅 노하우 등을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하는 콘텐츠 마케팅의 힘을 느낄 수 있다. ‘3장. 출판과 플랫폼의 만남’에서는 콘텐츠 생산자를 위한 매체인 출판과 플랫폼이 협업을 통해 성과를 거둔 사례를 소개, 분석한다. 스트리밍, 큐레이션, QR코드 서비스, 지식 큐레이션, 플랫폼 연동 등 다양한 방향으로의 콘텐츠 마케팅 방법 또한 모색해본다. 모바일 시대, 콘텐츠 유료화의 기회를 잡아라 모바일 시대에 접어들면서 공짜 콘텐츠는 넘쳐났고, 각종 비즈니스가 합세하면서 어떻게든 살아남기 위해 더 자극적인 내용과 사진, 제목의 콘텐츠가 생산되었다. 콘텐츠가 양적으로는 풍족해졌지만, 질적으로 함께 성장하지는 못했다. 그렇기 때문에 모바일 시대는 콘텐츠 유료화의 기회다. 모바일은 개인 디바이스다. 나만의 디바이스에는 내가 좋아하는, 나만의 콘텐츠를 담고 싶다. 간편 결제 서비스를 이용하면 결제도 빠르고 편리하다. 소비자는 자신을 위한, 자신이 원하는 콘텐츠를 생산하는 사람에게 정당한 대가를 지불하고 싶다. 모바일 시대의 소비자들은 콘텐츠 생산자를 위해 지갑을 열 준비가 되어 있다. 이 책에 나와 있는 다양한 콘텐츠 플랫폼에서의 마케팅 성공 사례를 참고한다면, 누구나 자신의 콘텐츠를 판매할 수 있다. 당신의 콘텐츠는 공짜가 아니다. 당신의 콘텐츠는 생각보다 비싸다.콘텐츠 홍수의 시대다. 하루에도 수천수만 개의 콘텐츠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 홍수 때는 오히려 마실 물이 없다. 너무 많은 콘텐츠가 생겨나다 보니, 정작 나에게 필요한 콘텐츠를 찾기 어렵다. 때문에 내가 원하는 콘텐츠를 추천해주는 큐레이션 서비스의 중요성이 커졌다. 여기에는 데이터 기반의 추천 시스템이 활용된다. 독자의 성향을 분석해 맞춤형 콘텐츠를 추천해주는 기술도 중요하다. 데이터와 기술을 가진 플랫폼을 잘 활용해야 하는 이유다. 하나의 업을 다룬 콘텐츠는, 그 일에 종사하고 있는 ‘커뮤니티’를 타깃으로 삼을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이다. 커뮤니티는 어려운 마케팅을 쉽게 만들어준다. ‘우리 업계에선 이 책이 유명한데 아직 안 샀어?’라며 바이럴 마케팅 된다. 직장인에게는 ‘교육비’라는 복지 제도도 있다. 이를 잘 활용할 수 있는, 명분이 충분한 책이 나온다면, 주머니 사정 뻔한 직장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수도 있다. 출판사도 충분히 크라우드펀딩에 도전해볼 수 있다. 목표 금액은 250만 원 내외로 설정하는 사례가 가장 많았다. 목표 달성률은 100~300%가 가장 많았다. 텀블벅은 100% 이상 목표를 달성해야 후원금이 전달되는 ‘all or nothing’ 방식이다. (반대로 모금된 후원금을 전액 지급하는 ‘keep it all’ 방식이 있다. 스토리펀딩이 이 방식으로 후원금을 지급한다.) 평균 펀딩 금액이 610만 원이니, 필요한 금액보다 30~40% 적게 목표 금액을 정하는 게 방법이 될 수 있겠다.
방구석 일기도 에세이가 될 수 있습니다
더퀘스트 / 도제희 (지은이) / 2022.12.21
16,000원 ⟶ 14,400원(10% off)

더퀘스트소설,일반도제희 (지은이)
일기장이나 SNS, 브런치 등에 자신의 생각과 일상을 기록하는 사람이라면 ‘내 이야기도 책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하고 생각해본 적 있을 것이다. 그러나 정작 한 편의 에세이를 써보려 할 땐 무엇을 어떻게 어디서부터 써야 할지 막막하다. 한 편의 완결된 글을 쓰는 건 늘 어렵다. 이런 막막함을 풀어주고자 현직 편집자이자 에세이를 출간하기도 한 도제희 작가는 에세이 쓰기의 방법과 노하우를 담은 책을 썼다. 신춘문예에서 소설이 당선되며 글쓰기를 시작했고 자신의 글로 책을 냈으며 타인의 글을 편집하고 책을 만드는 ‘글쟁이’다. 도서관 등에서 꾸준히 글쓰기 강의를 해오던 저자는 “강의를 하다보면 교재로 쓸 마땅한 에세이 작법서가 없었다”며 집필 의도를 밝혔다.1장. 에세이가 뭐라고 세상에서 가장 자유로운 글 인문서, 자기계발서와 무엇이 다를까 많이 읽히는 에세이의 특징 <일단 해보자> 첫 문장 써보기 2장. 소재와 독자는 어떻게 찾나요? 어디에나 있는 글감 내 것으로 만들기 당연한 것도 ‘왜’라고 삐딱해지기 독자 설정은 구체적일수록 좋다 <일단 해보자> 자유연상 해보기 3장. 솔직하게 나를 드러내는 것부터 강렬한 인상을 주는 에세이의 특징 지나치게 솔직한 에세이의 최후 <일단 해보자> 생각, 감정, 관점 표현하기 4장. 지식과 정보를 알려주고 싶다면 내 글에 보편성을 첨가하는 기술 책으로 공부하는 독자를 위한 글쓰기 팁 <일단 해보자> 정보와 지식이 있는 에세이 써보기 5장. 결국 모든 길은 제목으로 통한다 좋은 제목의 일곱 가지 요건 제목은 언제 붙이면 좋을까? <일단 해보자> 제목 붙여보기 6장. 유머, 내 글을 군침 돌게 만드는 감칠맛 독자를 웃긴다는 것의 의미 네 가지 유머의 기술 웃기지 않아도 되는 글과 웃기면 좋은 글의 차이 <일단 해보자> 내 글에 유머 더해보기 7장. 밑줄 치고 싶은 문장 만들기 어휘력이 부족할 때 쓰는 방법 직유와 은유, 적절하게 활용하는 법 정확한 표현으로 장문과 단문 섞는 법 ‘무슨 말이야?’를 유발하지 않는 논리의 흐름 <일단 해보자> 내 글의 표현력 높이기 8장. 퇴고하는 법 첫 문장과 끝 문장 만들기 논리적인 전개와 사실 확인의 중요성 언제나 핵심은 ‘쉽게 읽히는가?’ <일단 해보자> 마지막 점검하기 9장. 좋은 글을 더 좋게 만드는 합평 노하우 어떻게 평을 해주면 좋을까? 평을 어떻게 받아들이면 좋을까? 합평 모임의 내외적 요건 10장. 꾸준히 에세이 쓰는 습관 온라인 글 : 불특정 다수에게 공개하고 소통하기 일기와 리뷰 : 매일 조금씩 쓰는 연습 출간용 원고 : 책이 되는 원고의 3가지 특징“침대맡에 놓아둔 당신의 일기장도 두고두고 읽히는 좋은 에세이가 될 수 있습니다” 용감하고 수줍은 표현주의자를 위한 흡입력 있는 에세이 쓰기의 모든 것! 일기장이나 SNS, 브런치 등에 자신의 생각과 일상을 기록하는 사람이라면 ‘내 이야기도 책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하고 생각해본 적 있을 것이다. 그러나 정작 한 편의 에세이를 써보려 할 땐 무엇을 어떻게 어디서부터 써야 할지 막막하다. 한 편의 완결된 글을 쓰는 건 늘 어렵다. 이런 막막함을 풀어주고자 현직 편집자이자 에세이를 출간하기도 한 도제희 작가는 에세이 쓰기의 방법과 노하우를 담은 책을 썼다. 신춘문예에서 소설이 당선되며 글쓰기를 시작했고 자신의 글로 책을 냈으며 타인의 글을 편집하고 책을 만드는 ‘글쟁이’다. 도서관 등에서 꾸준히 글쓰기 강의를 해오던 저자는 “강의를 하다보면 교재로 쓸 마땅한 에세이 작법서가 없었다”며 집필 의도를 밝혔다. 글감 찾기부터 절묘한 테크닉까지 단순하지만 확실한 공식 작가의 바람에 맞춰 이 책은 1장부터 10장까지 에세이 쓰기의 단계를 차례로 밟으며 방법과 각종 팁을 쉽고 친절하게 설명한다. 각 챕터 말미에는 ‘일단 해보자’라는 실습 페이지가 있어 글쓰기를 실제 해보고 싶어하는 독자들의 눈높이를 맞췄다. 그렇다고 이 책이 단순히 에세이를 쓰는 기초적인 방법만 알려주는 것은 아니다. 재미와 감동을 주는 좋은 에세이는 어떻게 쓰는지 그 비법을 알려주고 있어 훨씬 유용하다. 일상의 사건들을 매력적인 글감으로 바꾸는 법, 밑줄 치고 싶은 문장을 만드는 법, 누구라도 돌아보게 만드는 제목 만드는 법, 양념처럼 내 글에 유머를 첨가하는 법 등 알아두면 에세이뿐 아니라 다른 글쓰기에도 충분히 팁이 되는 조언들이다. 또한 다양한 베스트셀러 에세이를 풍부하게 사례로 들어 ‘내 방구석 일기도 팔리는 책이 될 수 있다!’는 꿈과 희망을 충실하게 돕는다. 누구나 작가인 시대, 내 이야기를 한 편의 에세이로 남겨보는 것은 어떨까? 책 한 권 분량이 아니어도 좋다. 분량과 상관없이 시작과 끝이 명료한 글 한 편을 완성한 기쁨은 SNS에 숱하게 남긴 짤막한 메모성 일기와는 비교할 수 없는 짜릿한 성취감을 줄 것이다.좋은 글의 기본은 어휘력과 정확한 문장이겠지만, 그에 앞선 특징들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풍부한 어휘와 문법에 충실한 문장이 가득한 글’,‘비문투성이지만 재미있고 통찰력 있는 글’ 중 하나만을 선택하라면 저는 뒤쪽입니다. 어휘와 문장은 연습하면 일정 수준에 이를 수 있지만,좋은 글의 특징을 놓친다면 그건 단순 기술에 그치고 맙니다.이 책은 좋은 에세이의 특징이 무엇인지 하나하나 짚어보고 그것을 자신의 글에 반영하도록 돕는 안내서입니다.-프롤로그- 글감이 정해지고 위와 같이 무엇을 쓸지 대충 감이 잡혔다면 누가 읽을지 생각해볼 차례입니다. 소재를 결정하고 누가 이 글을 읽을지 정했다면 이제 다 썼다고 보면 됩니다.과장이 아닙니다. 누가 독자냐에 따라 문장 수준, 사용하는 단어, 예시, 비유, 주제 등 모든 게 결정됩니다.(…) 누가 내 글을 읽을지 생각해본다는 건 일차적으로 나 자신을 만족시키는 것이고, 그런 나의 생각에 공감할 사람을 염두에 둔다는 뜻입니다.그러면 이 글은 독백에 그치지 않게 됩니다. 반대로 독자를 먼저 생각하고 소재를 떠올릴 수도 있습니다. 나의 자녀가 읽기 바라면서 쓰는 글인데,육아와 밥벌이의 어려움만을 이야기한다면 공감을 형성하기 힘들겠죠. 나의 이야기로 보편성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과정, 그것이 에세이 쓰기입니다.-2장. 소재와 독자는 어떻게 찾나요? 음의 장단이나 강약으로 리듬을 만들어내는 음악도 아니고, 운율을 살려야 하는 시도 아닌데 산문에서 무슨 리듬감이냐 생각하는 분도 있겠지만, 생각해보세요.만약 긴 문장으로만 된 글을 읽으면 어떨까요. 지루하고, 한 문장의 뜻이 잘 이해되지 않을 수도 있어서 피곤해집니다.반대로, 굉장히 짧은 문장으로만 된 글을 읽는다고 생각해보세요. 장문으로만 된 글보다는 이해하기 쉽겠지만 읽는 호흡이 달리고,불필요한 접속사도 많아질 수 있으며, 무언가를 자세히 표현하기 어려워질 가능성이 있습니다.이러한 이유로 글을 쓰는 사람은 장문과 단문을 섞어서 쓰게 마련이고, 이런 적절한 사용이 바로 기분 좋은 리듬감을 만듭니다.-7장. 밑줄 치고 싶은 문장 만들기
삼체 2부 : 암흑의 숲
자음과모음 / 류츠신 (지은이), 허유영 (옮긴이) / 2022.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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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음과모음소설,일반류츠신 (지은이), 허유영 (옮긴이)
삼체 문명은 지구인을 멸망시키기 위해 태양계로 거대한 우주 함대를 파견한다. 우주가 무수히 많은 위험이 숨어 있는 ‘암흑의 숲’이라는 것과 우주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외계 문명과의 생존경쟁이 불가피함을 알게 된 인류는 우주 함대를 구축해 대응에 나서지만 기술력의 압도적인 차이로 인해 패배의식에 사로잡힌다. 이에 지구인들은 최후의 대안을 마련한다. 삼체인들의 치명적인 약점을 겨냥한 ‘면벽 프로젝트’가 바로 그것. “우리가 주목해야 할 한 가지 사실이 있습니다. 전략과 기술의 수준이 기술 진보와 정비례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삼체인들은 투명한 사고로 소통하며, 그들의 계약이나 위장, 기만의 수준이 매우 낮습니다. 인류는 이 점에 있어서 적들보다 훨씬 유리합니다.” _본문 중에서‘초석’ 앞에 쓰다 서막 상 : 면벽자 중 : 저주의 주문 하 : 암흑의 숲세 개 태양이 불타는 켄타우루스 알파성 삼중성계삼체 문명의 항성급 함대가 지구를 향해 출발한다“인류가 이 전쟁에서 승리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너희는 벌레다!”SF의 신화가 된 류츠신『삼체』아시아 최초로 휴고상을 수상하며 SF 거장으로 등극한 류츠신의 대표작 『삼체』. 『1부―삼체문제』 『2부―암흑의 숲』 『3부―사신의 영생』으로 이어지는 ‘지구의 과거’ 3부작은 무수한 위험이 숨어 있는 ‘암흑의 숲’과 같은 우주에서 인류가 마주하게 될 운명을 대담한 상상력으로 그려냈다. 오바마 미국 전 대통령이 “『삼체』를 읽을 때 작품 스케일이 워낙 커서 백악관의 일상사가 사소하게 느껴졌다”(『뉴욕타임스』 인터뷰)라고 평했을 만큼, 『삼체』가 구축하고 있는 세계는 무한한 우주를 향해 끝없이 팽창한다.이처럼 『삼체』는 작가가 컴퓨터 엔지니어로 일하며 축적한 과학적 이론을 기반으로 독자들에게 우주에 관한 초월적인 시야를 선사한다. 『삼체』는 문화대혁명에서부터 수백 년 후 외계 문명과 인류의 전면전까지로 이어지는 SF 대서사시로 『1부―삼체문제』에서는 지구로부터 4광년 떨어져 있는 삼체 세계와 신호를 주고받으면서 외계 문명과 조우하게 된 인류의 운명을 그려내고 있으며, 『2부―암흑의 숲』에서는 “문명은 끊임없이 성장하고 확장되지만 우주의 물질 총량은 불변한다”라는 우주 공리(公理)를 내세우며 ‘암흑의 숲’과 같은 우주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외계 문명과의 생존경쟁이 불가피함을 말한다. 『3부―사신의 영생』에서는 외계 문명과의 전면전에서 살아남은 인류가 우주에 존재하는 더 큰 공포와 맞닥뜨리며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1부에서 3부로 이어지는 무한한 상상력은 우주에 대한 본질적인 사고를 극한으로 끌어올리며 지적 즐거움을 경험하게 한다.기술도 무력도 아닌, 사고의 변혁만이인류를 생존하게 만든다!『2부―암흑의 숲』에서 삼체 문명은 지구인을 멸망시키기 위해 태양계로 거대한 우주 함대를 파견한다. 우주가 무수히 많은 위험이 숨어 있는 ‘암흑의 숲’이라는 것과 우주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외계 문명과의 생존경쟁이 불가피함을 알게 된 인류는 우주 함대를 구축해 대응에 나서지만 기술력의 압도적인 차이로 인해 패배의식에 사로잡힌다. 이에 지구인들은 최후의 대안을 마련한다. 삼체인들의 치명적인 약점을 겨냥한 ‘면벽 프로젝트’가 바로 그것. “우리가 주목해야 할 한 가지 사실이 있습니다. 전략과 기술의 수준이 기술 진보와 정비례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삼체인들은 투명한 사고로 소통하며, 그들의 계약이나 위장, 기만의 수준이 매우 낮습니다. 인류는 이 점에 있어서 적들보다 훨씬 유리합니다.” _본문 중에서삼체인은 인공지능 컴퓨터 ‘지자’를 보내 지구인의 말과 행동을 감시하지만, 절대 속마음은 읽을 수 없다는 약점을 이용해 지구에서는 네 명의 면벽자를 선발한다. 그들은 인류를 구원할 수 있는 방법을 구하되, 삼체인은 물론 우주 전체로부터 자신의 생각을 감춰야 한다는 인류 역사상 가장 어려운 사명을 짊어지게 된다. 한편, 천문학을 전공한 뤄지는 옛 친구의 어머니이자 천체물리학자인 예원제로부터 “첫째, 생존은 문명의 첫 번째 필요조건이다. 둘째, 문명은 끊임없이 성장하고 확장되지만 우주의 물질 총량은 불변한다”라는 명제와 함께 우주사회학을 연구해보라는 권유를 받는다. 그리고 얼마 뒤 지구를 구원할 면벽자 중 한 명으로 선발된다. 지구를 지키기 위한 최후의 수단인 ‘면벽 프로젝트’는 과연 성공할 것인가? 적을 죽여야만 살아남을 수 있는 문명의 생존경쟁에서 승자는 누구일까?“이제 내 심장의 박동을 정지시킬 것이다. 이 방아쇠를 당기는 동시에 나는 두 세계의 역사에 가장 큰 죄인으로 남을 것이다. (……) 지자가 내 옆에 있다는 것을 안다. 너희는 인류의 부름에 응답하지 않았다. 무언은 가장 큰 경멸이다. 우리는 지난 200년 동안 경멸당해왔다. 원한다면 계속 침묵해도 좋다. 30초의 시간을 주겠다.” “우주는 암흑의 숲이에요. 모든 문명이 총을 든 사냥꾼이죠. 그들이 유령처럼 숲속을 누비고 있어요. 길을 가로막는 나뭇가지를 살며시 치우고 발소리를 최대한 줄이고 숨소리조차 낮추고……. 조심해야 해요. 숲속 곳곳에 사냥꾼들이 숨어 있으니까요. (……) 이 숲에서 타인은 그 자체만으로 지옥이고 영원한 위협이에요. 자신의 존재를 드러내는 그 어떤 생명도 곧바로 없애버려야 해요. 이것이 바로 우주 문명이고 페르미 역설에 대한 해석이에요.” 함대가 전멸하는 광경이 담긴 영상이 20천문단위 밖에서 세 시간 만에 지구에 도착했을 때 인류는 절망한 아이들 같았고, 세계는 악몽에 사로잡힌 유치원이 되었다. 수많은 사람들이 패닉에 빠졌고 모든 것이 통제 불능 상태가 되었다.
나는 사랑입니다
지식의숲(넥서스) / 동물자유연대.송현숙 글 / 2012.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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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의숲(넥서스)소설,일반동물자유연대.송현숙 글
우리나라는 4가구당 1가구꼴로 반려동물을 키운다. 반려동물은 한 가족의 구성원으로서 사람들의 사랑을 받으며 살아간다. 그러나 여기에는 어두운 그림자도 존재한다. 한 해에 평균 발생하는 유기동물은 전국적으로 10만 마리에 달한다. 이사, 결혼과 임신, 출산, 경제적 부담, 변심 등 이유는 다양하다. 버려진 많은 동물은 떠돌이 생활 중에 사고와 굶주림?학대 등으로 죽거나, 살아남은 상당수의 동물도 각 지역의 관할 유기동물보호소로 넘어가 결국 안락사를 당한다. 이 책에서는 반려동물이 길을 잃거나, 버림받거나, 죽거나, 새 가족을 만나는 다양한 모습을 통해 이 땅의 유기동물이 처한 현실과 그 속에서 피어나는 희망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 책을 통해 버림받은 생명을 보듬는 따스한 손길을 느껴 보자. 책에서는 유기동물을 입양한 후의 행복한 모습을 통해 사랑을 나누는 일이 얼마나 아름다운 일인지 독자들에게 전한다. 분리 불안이 있어 한시도 사람과 떨어질 수 없는 유기동물을 입양한 부부, 사람에게 단 한 번도 사랑을 받지 못한 열 살 노령견을 가족으로 맞이해 넘치는 사랑을 주는 가족, 대개는 반려동물로 키우기 꺼려하는 누렁이를 가족으로 맞이해 동반자로 살아가는 가족의 모습까지 유기동물을 사랑으로 보듬는 모습을 보여 준다. 이 책을 통해 유기동물에 대한 우리들의 편견을 깨는 동시에 동물을 사랑하는 따스한 마음을 느껴 보자. 여는 글 Part 1. 우리 눈 맞출까요? 친구가 생겼어요 일편단심 일구야 우리 눈 맞출까요? 꽃잎처럼 포개져서 명왕성 갈래? 아기 고양이 레이야, 고미야, 섬마 섬마! 주머니 속의 알콩이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처럼 얘들아, 모여라 마음 뺏고 싹, 돌아서는 있잖아요, 저요! 저요! 하나, 둘, 셋, 찰칵! 염탐도 재주예요 누가 누가 더 예쁠까요? 다롱아, 뽀야, 막댕아, 형아, 우주야 코~ 자자 Part 2. 단지 길을 잃었을 뿐이지요 예뻐서 미안해요 여기를 보세요, 하나, 둘, 셋! 봉순이는 북한산의 들개 탈출이다, 빠삐용! 달 속에는 달님이가 살아요 뭘 봐! 내가 시추야 내 이름은 빨강 당당이와 진진이는 자매 사람 없는 재개발촌의 길고양이 사랑받고 싶어요 날아라, 캣! 네발 달린 인간 졸리가 바라보는 세상 다시, 내 이름은 하코 단지 길을 잃었을 뿐이지요, 백구! Part 3. 날 울리지 마세요 한바탕 꿈이었어, 메리! 상자 안에 버려진 밤톨이 쓰레기장이 웬 말? 희망이 필요합니다 엄마, 왜 호랑이가 고양이야? 종이 상자를 침대 삼아 날, 울리지 마세요 누구 없어요? 쓰레기통 무덤 루돌프는 당신을 그리워합니다 순한 채소처럼 왔다 갑니다 나는 마루타입니다 씨 고치장의 개들은 새끼만 낳다 죽어요 뽀미의 주인은 안락사를 원했지만 목줄 죈다는 말 Part 4. 웃어라, 시몬 웃어라, 시몬! 메리는 소망한다, 딱 사흘만 볼 수 있기를 북한산 떠돌이 봉순이 저 혼자 붉게 핀 얼음별의 꽃처럼 누가 지구의 주인은 사람이라 했을까? 공장 단지 공터가 고향이래요 엄마는 어디로 갔을까요? 잠만 자면 어쩌니? 그 눈의 진물은 그리움입니다 복남이를 잡수시겠다고요? 한 번도 울어 본 적 없는 입술처럼 저절로 뜨고 지는 달처럼 고양이 울음이 지나가는 밤 눈을 감고도 보이는 세상 Part 5. 새로운 가족 못 다한 이야기내 이름은 사랑이 사랑을 나눌 가족을 기다립니다 한 해에 발생하는 유기동물 10만 마리 한 생명을 살리는 따스한 이야기에 귀 기울여 주세요! 우리나라는 4가구당 1가구꼴로 반려동물을 키운다. 반려동물은 한 가족의 구성원으로서 사람들의 사랑을 받으며 살아간다. 그러나 여기에는 어두운 그림자도 존재한다. 한 해에 평균 발생하는 유기동물은 전국적으로 10만 마리에 달한다. 이사, 결혼과 임신, 출산, 경제적 부담, 변심 등 이유는 다양하다. 버려진 많은 동물은 떠돌이 생활 중에 사고와 굶주림?학대 등으로 죽거나, 살아남은 상당수의 동물도 각 지역의 관할 유기동물보호소로 넘어가 결국 안락사를 당한다. 이 책에서는 반려동물이 길을 잃거나, 버림받거나, 죽거나, 새 가족을 만나는 다양한 모습을 통해 이 땅의 유기동물이 처한 현실과 그 속에서 피어나는 희망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 책을 통해 버림받은 생명을 보듬는 따스한 손길을 느껴 보자. 동물자유연대가 10년간 모은 유기동물 사진과 손현숙 시인의 글귀가 만난 울림 짙은 포토 에세이! 동물의 눈을 오래 들여다본 사람은 안다. 동물도 우리와 똑같이 아프고, 슬프고, 꿈꾸고, 배고프고, 사랑하고, 외롭다. 길을 잃거나 버림받은 동물의 얼굴에는 슬픔이 고스란히 스며있고, 행복한 동물의 경우 그 모습이 얼굴에 묻어난다. 그렇다면 이 땅의 유기동물들은 어떤 표정을 하고 있을까? 이 책에서는 길에서 죽기 직전에 구조된 아기 고양이부터 TV 「동물농장」에도 나온 적 있는 황구 사건의 주인공 극복이, 사람에게 버림받았으나 마지막까지 사람들에게 웃음을 남기며 떠난 백구, 양로원 마당에 묶여 술안줏감이 될 뻔한 복남이, 눈이 먼 채 오로지 한 사람의 기척에만 반응하는 메리 등 다양한 동물이 등장한다. 동물자유연대가 지난 10년간 모은 유기동물의 사진 속에는 소리 없는 눈빛이 전하는 수많은 메시지가 담겨 있다. 그 눈빛에 손현숙 시인이 울림 있는 언어를 입혀 우리에게 생명 사랑에 대한 깊은 질문을 던진다. 김국진과 덕구, 이효리와 순심이, 배다해와 빠삐처럼 당신도 유기동물의 소중한 가족이 되어 주세요! 소셜테이너 이효리 씨는 유기동물 봉사활동 중에 유기견 삼순이를 만났고 상처가 깊은 삼순이를 한 가족으로 보듬었다. 개그맨 김국진 씨는 TV 「남자의 자격」을 통해 유기견 덕구를 입양했고, 가수 배다해 씨 또한 봉사활동 중에 만난 빠삐를 가족으로 맞았다. 이러한 연예인들의 유기동물 입양은 그들이 공인이기 때문에 가능한 걸까? 김국진 씨는 TV 「남자의 자격」을 통해 동물과 가까워지는 과정은 어려운 일이 아니라고 이야기한다. 상처받은 동물을 무조건적으로 사랑하는 마음, 그것 하나면 충분하다는 것이다. 사랑을 받은 동물은 더 큰 사랑으로 인간에게 보답한다. 동물과 마음을 나누고 한 가족이 되는 일은 생각만큼 어려운 일이 아니다. 오히려 사랑을 깨닫게 되는 가슴 따뜻하고 소중한 경험이다. 유기동물을 한 가족으로 맞이한 가족들의 이야기 그 속에서 피어나는 희망을 느껴 보세요! 이 책에서는 유기동물을 입양한 후의 행복한 모습을 통해 사랑을 나누는 일이 얼마나 아름다운 일인지 독자들에게 전한다. 분리 불안이 있어 한시도 사람과 떨어질 수 없는 유기동물을 입양한 부부, 사람에게 단 한 번도 사랑을 받지 못한 열 살 노령견을 가족으로 맞이해 넘치는 사랑을 주는 가족, 대개는 반려동물로 키우기 꺼려하는 누렁이를 가족으로 맞이해 동반자로 살아가는 가족의 모습까지 유기동물을 사랑으로 보듬는 모습을 보여 준다. 이 책을 통해 유기동물에 대한 우리들의 편견을 깨는 동시에 동물을 사랑하는 따스한 마음을 느껴 보자.
제자훈련 이후의 제자훈련
국제제자훈련원(DMI.디엠출판유통) / 최상태 지음 / 2014.04.25
13,000

국제제자훈련원(DMI.디엠출판유통)소설,일반최상태 지음
지금 한국 교회는 위기 상황이다. 무엇부터 해야 할지 알 수 없어 우왕좌왕한다. 이때 가장 필요한 것은 본질에 기반 한 믿을 수 있는 ‘매뉴얼’이다. 이 책은 예수님의 목회 방식인 제자훈련과 가정교회의 두 기둥을 세우기 위해 장인처럼 우직하게 한길을 걸어온 화평교회 최상태 목사의 목회 고백이자, 함께 목회의 길을 가는 동지들을 향한 간절한 조언이기도 하다. 그는 결코 누군가를 향하여 ‘나를 따르라’고 하지 않는다. 오직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목회의 두 기둥, 즉 제자훈련과, 성장이 아닌 공동체성을 지향하는 가정교회에 목회의 역량을 집중할 때 비로소 자신에게 기쁨이 있었고, 보람이 있었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 기쁨과 보람을 혼자 독식할 수 없어서 함께 나누려는 마음을 이 책으로 담아냈다. 추천의 글 머리말 1부 제자훈련 1. 제자훈련은 이다 2. ‘큰 바위 얼굴’을 만나다 3. 지금도 웃고, 나중에도 웃고 4. 뿌리가 본질이다 5. 배 아파 낳은 자식이라야 내 자식이지 6. 선택이 전부다 7. DNA는 유전된다 8. 이것이 제자훈련이다 9. 또 제자훈련을? 10. 어린아이를 대하는 부모의 마음으로 11. The Power of One 12. ‘으뜸’ 우선순위 13. 바람 잘 날 없는 다둥이 가정 14. 제자훈련이 가져다준 복 15. 어찌 기쁘지 않을 수 있겠는가 16. 정립(鼎立) 17. 제자훈련 인도자의 자기 정체성 18. 별과 같이 영원히 빛나리라 19. 닭이 먼저, 달걀이 먼저? 20. 바알에게 무릎 꿇지 않은 7천 명 21. 다시 소쩍새는 울어야 한다 _제자훈련 간증 2부 가정교회 1. 짝사랑도 진심은 통한다 2. 80퍼센트는 ‘남성’ 지도자 3. 같지만 또 전혀 다른… 4. 소그룹 목회의 위기, 무엇 때문인가? 5. 궁리(窮理), 궁리, 궁리 6. 그게 그것 아닌가요? 7. 과부의 마음을 알아주는 홀아비 8. 영적 9군 영양소 9. 진리를 위해 함께 일하는 자들 10. ‘책상머리’가 아니라니까요 11. 도끼날을 벼리는 시간은 낭비가 아니다 12. 시험 당할 즈음 내시는 피할 길 13. 탁월한 영적 의사의 지름길, 문진(問診) 14. 소그룹 사역의 리트머스 시험지 15. 백문(百聞)이 불여일견(不如一見) 16. 명품 가장의 조건 17. 살려놓으면 열매 맺는 법! 18.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게 하더 이상 한눈팔지 말자, 다른 길은 없다! 예수님의 목회를 떠받치는 ‘두 기둥’ ‘제자훈련’과 ‘공동체성을 지향하는 가정교회’에 당신의 목회 역량을 집중하라 우왕좌왕하는 한국 교회를 향해 던지는, 본질에 충실한‘목회 매뉴얼’ ‘세월호’의 침몰이 알려주는 총체적인 부실은 한국 교회에도 중요한 교훈을 던져준다. 본질, 곧 성경이 가르치는 목회 원리에 충실하지 않은 교회는 건강을 담보할 수 없어서 성장은 물론 성숙할 수도 없다. 지금 한국 교회는 위기 상황이다. 무엇부터 해야 할지 알 수 없어 우왕좌왕한다. 이때 가장 필요한 것은 본질에 기반 한 믿을 수 있는 ‘매뉴얼’이다. 이 책은 예수님의 목회 방식인 제자훈련과 가정교회의 두 기둥을 세우기 위해 장인처럼 우직하게 한길을 걸어온 화평교회 최상태 목사의 목회 고백이자, 함께 목회의 길을 가는 동지들을 향한 간절한 조언이기도 하다. 그는 결코 누군가를 향하여 ‘나를 따르라’고 하지 않는다. 오직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목회의 두 기둥, 즉 제자훈련과, 성장이 아닌 공동체성을 지향하는 가정교회에 목회의 역량을 집중할 때 비로소 자신에게 기쁨이 있었고, 보람이 있었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 기쁨과 보람을 혼자 독식할 수 없어서 함께 나누려는 마음을 이 책으로 담아냈다. 왜 제자훈련과 가정교회를 목회의 두 기둥으로 삼아야 할까? 제자훈련 없이 가정교회가 없고 가정교회 없는 제자훈련도 공허하기 때문이다 첫째, 성경이 말하는 참공동체의 모습이 모두 여기에 내포되어 있다. 예수님이 이 땅에 계실 때 당신의 공생애 기간을 모두 드려서 하신 일이 제자훈련과 소그룹 사역이었다. 실제로 제자훈련과 소그룹 사역이라는 두 개의 기둥은 공동체에 성장, 관계, 사랑, 섬김, 나눔, 치유, 회복, 전도, 교제, 헌신 등 수많은 가치를 제공하는 샘물 같다. 둘째, 건강한 공동체에 필요한 균형의 가치를 공급해준다. 훈련만 받고 사역을 하지 않으면 경건의 모양만 있는 무능한 그리스도인으로 전락하며, 사역만 하고 훈련을 받지 않으면 매너리즘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그리스도인이 될 가능성이 크다. 그래서 성경은 교회의 영적 지도자를 세운 까닭을 “성도를 온전하게 하여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고 말한다. 셋째, 가장 안전하게 달리는 목회의 길이며, 풍성한 열매를 가져다준다. 제자훈련과 가정교회는, 목회사역의 목적지로 향하는 가장 안전한 기차 레일과 같다. 이 사역의 현장에서 우리는 ‘어떻게 한 사람이 저렇게 변화될 수 있을까?’ ‘어떻게 저렇게까지 헌신할 수 있을까?’ 하는 감동을 경험한다. 제자훈련과 가정교회는 목회를 꽃피우는 뿌리, 곧 본질인 것이다. 화평교회 가정교회의 차별성 건강한 가정교회의 모델‘화평교회 가정교회’는 세 가지 차별성을 갖는다 한국 교회의 다양한 소그룹 목회와 화평교회의 소그룹(가정교회) 목회는 초대 교회를 모델로 한다는 점에서는 비슷하지만 그럼에도 많은 차별점이 드러난다. 화평교회는 1998년 24개의 가정교회로 시작하여 현재 100여 개의 가정교회가 있고, ‘가장’으로 불리는 가정교회 지도자 또한 100여 명에 이른다. 화평교회의 가정교회가 갖는 특성은 다음과 같다. 첫째, 제자훈련을 기초로 한다. 화평교회의 가정교회는 제자훈련을 통해 잘 훈련된 사역자가 가장이 되어 가정교회를 섬긴다. 화평교회에는 새가족반, 양육반, 제자반, 지도자반, 신구약반, 전도폭발반, QT학교, 성경통독반, 부모역할반, 중보기도학교 등 다양한 교육과 훈련 프로그램이 있다. 이러한 과정을 이수한 사람들 중 관계가 원만하고 성실하며, 소그룹에 대한 비전이 뚜렷한 사람을 선택하여 가정교회 지도자로 세운다. 잘 훈련된 이들이 구심점이 되어 큰 공동체와 기초 공동체가 사역을 개발하고 발전시켜옴으로써 화평교회의 가정교회는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었다. 둘째, 공
백용성의 금강경 강의
어의운하 / 백용성 (지은이), 김호귀 / 2019.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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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의운하소설,일반백용성 (지은이), 김호귀
용성 스님이 삼장역회三藏譯會에서 1936년 9월 30일 발행한 순한글판 『신역대장경금강경강의』를 김호귀 교수(동국대학교 불교학술원 HK교수)가 현대의 맞춤법과 뜻에 맞게 풀고, 각주를 새롭게 달아 출간한 것으로 저본은 구마라집본이다. 용성 스님이 일반의 대중에게 널리 보급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존의 한문과 한글의 혼용본을 새롭게 개판한 것이다. 이런 까닭에 제명도 ‘신역대장경금강경강의’라고 순한글로 되어 있다. 즉 한글 원문이 실려있지 않고 번역문에 저자의 해설이 실려있다. 이런 형식은 이 책이 번역서가 아닌, 대중을 위한 강의서임을 알려준다. 또한 본문은 경문의 대목을 113단락으로 나누고 각각의 대목에 대하여 해설을 붙여서 누구나 경문의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주었다.서문 『금강반야바라밀경』 제목 『금강반야바라밀경』 상권 1. 청정한 대중이 법회에 모인 이유(法會因由分) | 24 2. 수보리가 일어나 법을 청하는 분(善現起請分) | 38 3. 큰 법 바른 종 분(大乘正宗分) | 52 4. 묘행이 주함이 없는 분(妙行無住分) | 64 5. 이치와 같이 실다히 보는 분(如理實見分) | 74 6. 정신하는 것이 희유한 분(淨信希有分) | 80 7. 얻은 것도 없고 말할 것도 없는 분(無得無說分) | 94 8. 법을 의지하여 출생하는 분(依法出生分) | 104 9. 일상과 무상분(一相無相分) | 118 10. 정토를 장엄하는 분(莊嚴淨土分) | 138 11. 하염없는 복승한 분(無爲福勝分) | 152 12. 정교를 존중하는 분(尊重正敎分) | 156 13. 법다히 수지하는 분(如法受持分) | 164 14. 상을 여의여 적멸한 분(離相寂滅分) | 178 『금강반야바라밀경』 하권 15. 경을 가진 분(持經功德分) | 220 16. 능히 업장을 청정케 한 분(能淨業障分) | 230 17. 구경에 아가 없는 분(究竟無我分) | 236 18. 일체로 보는 분(一體同觀分) | 248 19. 법계 통화하는 분(法界通化分) | 270 20. 색을 여이고 상을 여인 분(離色離相分) | 274 21. 설하되 설할 법 없는 분(非說所說分) | 278 22. 법을 가히 얻을 것 없는 분(無法可得分) | 284 23. 정심행선분(淨心行善分) | 288 24. 복지가 비할 데 없는 분(福智無非分) | 292 25. 화하여도 화하는 바 없는 분(化無所化分) | 296 26. 법신이 상 아닌 분(法身非相分) | 300 27. 끊는 것도 없고 멸함도 없는 분(無斷無滅分) | 306 28. 받지 않고 탐하지 않는 분(不受不貪分) | 310 29. 위의 적정한 분(威儀寂靜分) | 314 30. 일합이상분(一合理相分) | 318 31. 지견이 나지 아니한 분(知見不生分) | 324 32. 응화신이 참이 아닌 분(應化非眞分) | 328 해제 ‘의심을 제거해 금강의 진심을 드러냄’이 용성 스님의 뜻 | 380경문을 113단락으로 구분하여 해설 질문과 답변의 형식으로 설명 신역대장경금강경강의는 용성 스님이 일반의 대중에게 널리 보급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존의 한문과 한글의 혼용본을 새롭게 개판한 것이다. 이런 까닭에 제명도 ‘신역대장경금강경강의’라고 순한글로 되어 있다. 즉 한글 원문이 실려있지 않고 번역문에 저자의 해설이 실려있다. 이런 형식은 이 책이 번역서가 아닌, 대중을 위한 강의서임을 알려준다. 또한 본문은 경문의 대목을 113단락으로 나누고 각각의 대목에 대하여 해설을 붙여서 누구나 경문의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주었다. 그 구성은 제일 앞부분에는 한글 번역에 붙이는 서문序文이 붙어 있고, 다음으로 경문의 본문이 ‘신역대장경금강경강의’라는 제명으로 붙어 있다. 이어서 경전의 제명에 대한 해석을 질문(疑問)과 답변(結答)의 형식으로 비교적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금강경의 개요를 설명한 서문을 통해서 용성 스님은 “부처님께서는 일체중생이 본래부터 지닌 깨달음의 자성을 금강과 같이 견고한 불심으로 간주하고 그것을 드러내어 성불하도록 해준다”고 말한다. 곧 불심의 본체는 집착이 없어 허공과 같고 그 지혜는 해와 달보다 밝다는 것이다. 또 용성 스님은 “부처님께서 일체중생이 자기의 청정심에 어두워서 무량겁 동안 생사에 윤회하는 것을 보시고 불쌍하게 여겨 수보리와 더불어 묻고 대답하여 낱낱이 그 의심을 모두 풀어주셨다”고 말한다. 곧 용성 스님은 일체중생이 본래부터 갖고 있는 부처의 성품을 드러내어 성불하도록 이끌어 간 것이 금강경이라고 이해한 것이다. 용성 스님이 본 『금강경』 의심을 없애주고 믿음을 일으키기 위해 금강경을 설했다 금강경의 대의는 금강과 같이 견고한 불심을 드러내려는 것 용성 스님은 금강경의 위상에 대하여 말씀하신다. 곧 20년 동안에 모든 제자에게 아함부阿含部와 방등부方等部를 설법하여 근기가 점점 성숙한 연후에 금강경을 설하여 금강과 같이 견고한 불성을 바로 가르쳐서 의심을 없애주고 믿음을 일으키게 한 것이지 모든 중생의 번뇌를 없애준다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또 용성 스님은 경전의 효용에 대하여 말씀하신다. 곧 금강경의 진정한 가르침을 수용할 수 있으려면 대승의 근기와 최상승最上乘의 근기를 지닌 사람이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설명하고 있다. 따라서 소승의 근기와 의심을 지닌 경우에는 도저히 엿볼 수조차 없기 때문에 수보리와 같은 덕이 높은 스님이 출현함으로써 비로소 경전이 세상에 출현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셋째는 금강경의 대의에 대하여 말씀하신다. 경문의 대의는 본래부터 갖고 있는 금강과 같이 견고한 불심을 드러내려는 것이지 따로 중생의 번뇌를 없애주려는 것이 아니었다고 말한다. 그래서 용성 스님은 “부처님이 20년 동안 모든 제자를 가르쳐도 오히려 믿지 못하더니 오늘날에 와서 수보리가 처음으로 조금 깨달아 홀연히 세존을 찬탄하였다. 이에 부처님이 여래의 금강과 같은 진심 및 금강과 같은 불성을 드러내어 제자들로 하여금 모든 의심을 단절하고 천진면목을 분명하게 드러내도록 한 것이지 중생의 번뇌를 단절했다는 말씀이 아니다”고 말한다. 금강경은 용성 스님 대각교의 사상적 토대 경문의 대의를 중심으로 강의 세 가지 의심의 타파를 말하다 용성 스님은 금강경이 유통되고 전승되어가는 연기緣起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세 가지 의심을 통하여 설명을 한다. “무릇 이 금강경을 설할 때에 세 가지 의심이 있었다. 하나는 부처님이 형상 있는 색신과 형상 없는 법신을 말하시며 큰 몸과 작은 몸을 말하셨는데, 제자들은 어떤 것이 진정한 부처님인 줄을 알지 못한 것을 의심한 것이다. 둘은 있음(有)을 말하시다가 홀연히 텅 빈 것(空)을 말하시며 또 텅 빈 것을 말하시다가 홀연히 있지 않음(非有)을 말하시니, 이것을 의심한 것이다. 셋은 법은 알아 듣지만 그 법이 하도 엄청나게 크고 자기의 근기는 미약하여 그것을 감당하지 못할까 의심하는 것이다. 이런 까닭에 부처님이 수보리의 질문에 따라서 의심을 결단해주신 것이다. 이로써 의심의 구름이 타파되면 자연히 금강과 간이 견고한 진심이 드러날 것이다.” 곧 세존의 설법에 대하여 중생은 색신과 법신 등의 다양한 신체를 명확하게 이해하지 못하는 것을 의심하고, 유有와 무無의 활용에 대하여 의심을 하며, 중생 스스로의 근기에 대한 의심 등을 일으킨다. 이에 세존은 수보리와 다양하고 반복되는 문답을 통하여 그러한 의심을 제거해줌으로써 금강과 같이 견고한 진심이 드러나게 될 때 비로소 금강경은 널리 전승될 수 있다는 것이다. 용성 스님은 경문의 본문에 대해서는 각 대목마다 자세한 해설을 붙여서 강의하는 형태로 설명하고 있다. 경문을 상권과 하권으로 분류하고, 다시 전체적으로 32분과에 의거하면서 각 단락을 나누었다. 용성 스님은 각 단락마다 붙인 해설은 경문에 대하여 글자를 따라서 해석하는 것을 지양하며, 전체적으로 경문의 대의를 중심으로 일괄한 것이 특징이기도 하다. 또한 대각교의 사상적인 토대가 되는 『금강경』에 대한 교재 형태의 번역서라는 점도 눈여겨 볼 점이다. 32분의 한글풀이 용성 스님은 경문의 본문에 대하여 분류한 32분과의 기존 명칭에 대해 최초로 다음과 같이 한글풀이를 한 점이 돋보인다. 1. 法會因由分 청정한 대중이 법자리에 모인 이유 2. 善現起請分 수보리가 일어나 법을 청하는 분 3. 大乘正宗分 큰 법 바른 종 4. 妙行無住分 묘행이 주함이 있는 분 5. 如理實見分 이치와 같이 실다히 보는분 6. 淨信希有分 정신하는 것이 희유한 분 7. 無得無說分 얻은 것도 없고 말할 것도없는 분 8. 依法出生分 법을 의지하야 출생하는 분 9. 一相無相分 상과 무상분 10. 莊嚴淨土分 정토를 장엄하는 분 11. 無爲福勝分 하염없는 복승한 분 12. 尊重正敎分 정교를 존중하는 분 13. 如法受持分 법다히 수지하는 분 14. 離相寂滅分 상을 여이여 적멸한 분 15. 持經功德分 경을 가진 분 16. 能淨業障分 능히 업장을 청정케 한 분 17. 究竟無我分 구경에 아가 없는 분 18. 一體同觀分 일체로 보는 분 19. 法界通化分 법계 통화하는 분 20. 離色離相分 색을 여이고 생을 여인 분 21. 非說所說分 설하되 설할 밥 없는 분 22. 無法可得分 법을 가히 얻을 것 없는 분 23. 淨心行善分 정심행선분 24. 福智無非分 복지가 비할대 없는 분 25. 化無所化分 화하야도 화하는 바 없는분 26. 法身非相分 법신이 상 아닌 분 27. 無斷無滅分 끈는 것도 없고 멸함도 없는 분 28. 不受不貪分 받지 않고 탐하지 않는 분 29. 威儀寂靜分 위의 적정한 분 30. 一合理相分 일합상분 31. 知見不生分 지견이 나지 아니한 분 32. 應化非眞分 응화신이 참이 아닌 분 백용성의 한문경전의 한글번역 용성 스님이 한문경전을 한글로 번역하게 된 이유는 잘 알려져 있다. 용성 스님은 『조선글 화엄경』 권12 「저술과 번역에 대한 연기」에서 이렇게 말한다. “1919년 3월 1일 독립선언서 발표의 대표 1인으로 경성 서대문 감옥에서 삼년간 철창 생활의 신선한 맛을 체험하게 되었다. 각 종교 신자로서 동일한 국사범으로 들어온 자의 수효는 모를 만치 많았다. 각각 자기들이 신앙하는 종교 서적을 청구하여 공부하며 기도하더라. 그때에 내가 열람하여 보니 모두 조선글로 번역된 것이오 한문으로 그저있는 서적은 별로 없더라. 그것을 보고 즉시 통탄한 생각을 이기지 못하여 이렇게 크고 큰 원력을 세운 것이다. --중략 내가 만일 출옥하면 즉시 동지를 모아서 경 번역하는 사업에 전력하여 이것으로 진리 연구의 한 나침반을 지으리라 이렇게 결정하고 세월을 지내다가 신유년 삼월에 출옥하여 모모인과 협의하였으나 한 사람도 찬동하는 사람은 없고 도리어 비방하는 자가 많았다.” 당시 용성 스님의 번역 사업에 대한 주변의 냉대와 무관심은 여러 곳에서 드러난다. 이런 상황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용성 스님은 경전 번역 사업을 위해 를 만들며(1921년) 불교 경전의 한글화를 통해 모든 중생이 정법을 깨달아 함께 성불하는 원을 세우며 묵묵히 걸어갔다. 스님이 번역한 『금강경』 서문 말미에는 이렇게 적고 있다. “...빈도貧道가 재주가 없고 지혜가 얕으며 눈이 어둡고 손이 떨리지만, 오는 세상이 다하도록 모든 중생이 정법을 깨달아 함께 성불하기를 원하며 이 경전을 번역합니다.” 용성 스님이 『금강경』을 번역하면서 얼마나 굳은 원력을 세웠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그럼에도 경전의 한글화 작업은 온전히 용성 스님의 원력으로 움직였기에 적지 않은 어려움이 있었을 것으로 짐작된다. 이는 백용성 스님이 제8권 제12호(1936.12.1.)에 쓴 아래의 글에서도 나타나는데, 얼마나 힘겨운 상황이었는지 어렴풋이 알 수 있다. “...나 혼자서 이 거대한 사업에 손을 대서 근 7, 8년 간을 뇌를 썩여가며 너무나 골몰하였든 탓으로 지금은 신경이 극도로 쇠약해지고 두뇌가 흐려져서 똑똑한 정신을 잃어버릴 지경에 이르고 보니 오직 죽을 날만이 멀지 않은 듯 싶으며 최후의 날만을 기다리고 있을 뿐이다...” 용성 스님이 서대문감옥에서 나와 가장 먼저 시작한 일이 바로 의 설립이다. 스님은 삼장역회에서 역경사업을 조직적이며 체계적으로 진행했고, 또한 단순 법보시용이 아닌, 판매용으로 경전을 한글로 번역해 유포했다. 이를 통해 30여 종에 달하는 경전을 번역했고, 직접 쓴 불교서적도 약 30여 종에 이른다. 다행히 현재 용성 스님의 번역한 경전과 서적이 로 자료화되었으며, 약 20여 년 전부터 을 중심으로 용성 스님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스승들의 스승인 용성 스님 용성 스님의 입적 후, 1941년 7월, 용성 스님의 행적비가 만해 한용운이 찬문을 써서 스님이 출가했던 해인사 경내에 세워졌다. 해방 이후 스님의 독립운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1962년 건국공로훈장을 받았고, 1990년 은관문화훈장을 추서받았다. 용성의 삶이 선사이며, 법사이며, 율사의 삶이었기에, 그의 제자들과 후학들은 이러한 용성의 발자취에서 드러난다. 근대 한국불교의 스승들인 동산(1890~1965), 동헌(1896~1983), 고암(1899~1988), 고봉(1900~1967), 동암(1904∼1969), 자운(1911~1992), 봉암(1909∼1975) 등은 모두 용성 스님의 제자(상좌)이며, 이 제자의 제자(손상좌)들은 지금 현대 한국불교의 전법과 사상의 중추 역할을 하고 있다. 90년대 이후에는 용성 문도의 문장이었던 성철, 대각회 이사장 광덕, 용성문도협의회 회장 정관, 대각사 주지 도문, 전 총무원장 지관 등이 1994년 해인사에 용성 스님 행적비를 다시 건립하게 된다. 특히 성철은 용성 스님을 “근세 불교사의 큰 광명”이라고 칭송했다. “無明長夜와 같았던 근세 불교사에 큰 광명이셨던 先師께서 落草慈悲로써 萬世正法을 이같이 나타냄이여! 눈위에 모래를 뿌리고 그 위에 다시 눈을 덮음이로다. 해는 차게 하고 달은 뜨겁게 할지언정 세존의 참된 말씀만은 뭇 마구니가 부술 수 없다 하였으니 부처님의 正法眼藏을 선양함이 어찌 근세에 先師만한 분이 계셨으랴. 풍파에 흩어지고 먼지 티끌에 파묻혀 있던 선사의 어록이 다시 출간된다 함에 이는 마치 깨끗한 유리그릇 속에 보배달을 담은 것 같으니 밝기가 百千光明이로다. 일생을 淸淨律行으로 후학에게 본이 되시니…….”(용성선사어록, 1993) 현재도 용성 문도는 해인사, 범어사, 쌍계사, 화엄사, 신흥사 등 용성 문도 본사들과 (재)대한불교조계종 대각회와 대각사상연구원을 중심으로 용성 스님의 전법 정신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정토회 법륜 스님은 용성 스님의 손상좌로 ‘백용성 조사 기념사업회’ 이사장을 맡아 스님의 뜻을 이어가고 있으며, 평택 명법사 화정 스님은 을 이끌며 용성 스님의 선양사업을 펼치고 있다.
기초 드로잉
미디어샘 / 앤드류 루미스 (지은이), 조은형 (옮긴이) / 2019.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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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샘소설,일반앤드류 루미스 (지은이), 조은형 (옮긴이)
기본기에 충실한 드로잉북 앤드류 루미스의 <기초 드로잉> 국내 완역판으로 출간되었다. 드로잉을 하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본원칙에 대해 설명하는 책이다. 기본형태와 원근법, 명암, 인체, 옷 입은 인물 등 가장 기초적인 원칙을 완벽하게 습득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이 책에서는 원근법에 대해 많은 부분을 할애하고 있다. 그만큼 저자는 원근법이 드로잉의 기본원칙 중 가장 중요하다고 말한다. 책 곳곳에는 엄격한 미술 선생님이 얘기하듯, 그림을 잘 그리기 위해서는 기본기를 충실히 할 것을 수시로 강조한다. 구체적인 설명보다는 큰 틀에서 어떤 원칙이 중요한지를 간단하고 집약적으로 설명해주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꾸준히 연습하며 세부적인 드로잉 공부를 하는 데 가이드를 제시해주는 책이라고 할 수 있다. 그의 전작 <앤드류 루미스 얼굴과 손 드로잉>, <앤드류 루미스 인체 드로잉>, <앤드류 루미스 인물 드로잉>은 이 책이 그 출발점이라고 생각하면 쉽다.기본원리 | 예술가가 알아야 할 원근법 | 기본 형태에 비춘 빛 | 빛을 받은 복잡한 형태 표현하기 | 형태의 명암을 이용해 만화 그리기 | 인체모형을 이용한 해부학 공부 | 빛을 받은 인물 표현하기 | 빛을 이용해 특징 묘사하기 | 옷 입은 인물 드로잉 | 맺음말기본기에 엄격한 영원한 미술 선생님 앤드류 루미스의 기초 드로잉 강의 기본기에 충실한 드로잉북 앤드류 루미스의 《기초 드로잉》 국내 완역판으로 출간되었다. 앤드류 루미스는 수많은 드로잉 책을 통해 이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한 작가다. <코스모폴리탄>, <세터데이 이브닝 포스트> 등 당대 유명한 잡지와 신문 일러스트를 담당하며 유명세를 떨쳤다. 《배트맨》의 작가 알렉스 로스도 “나의 캐릭터들은 모두 앤드류 루미스의 책에 빚을 졌다”고 할 정도로 그가 대중화가들에게 미친 영향도 막대하다. 《앤드류 루미스 기초 드로잉》은 드로잉을 하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본원칙에 대해 설명하는 책이다. 기본형태와 원근법, 명암, 인체, 옷 입은 인물 등 가장 기초적인 원칙을 완벽하게 습득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이 책에서는 원근법에 대해 많은 부분을 할애하고 있다. 그만큼 저자는 원근법이 드로잉의 기본원칙 중 가장 중요하다고 말한다. 책 곳곳에는 엄격한 미술 선생님이 얘기하듯, 그림을 잘 그리기 위해서는 기본기를 충실히 할 것을 수시로 강조한다. 구체적인 설명보다는 큰 틀에서 어떤 원칙이 중요한지를 간단하고 집약적으로 설명해주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꾸준히 연습하며 세부적인 드로잉 공부를 하는 데 가이드를 제시해주는 책이라고 할 수 있다. 그의 전작 《앤드류 루미스 얼굴과 손 드로잉》 《앤드류 루미스 인체 드로잉》 《앤드류 루미스 인물 드로잉》은 이 책이 그 출발점이라고 생각하면 쉽다. 드로잉에 좀더 관심이 있는 독자라면 50년 넘게 스테디하게 미술교본으로 삼는 앤드류 루미스의 드로잉북을 차근차근 공부할 필요가 있다.
나이 듦
은행나무 / 최은주 (지은이) / 2021.05.21
9,900원 ⟶ 8,910원(10% off)

은행나무소설,일반최은주 (지은이)
배반인문학 시리즈. 나이 드는 과정에서 마주하는 삶의 장면들과 나이 든 존재를 바라보는 시선을 비판적으로 사유한다. ‘나이 듦’이라는 필연적 과정을 두려워하며 부정적으로만 바라보는 편협함에서 벗어나 ‘나이 듦’의 풍경을 새롭게 조망하려 한다. 저자는 시, 소설, 영화, 그림 등 우리 삶을 묘사하는 예술 작품에 나타난 ‘나이 듦’과 나이 든 존재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혐오를 분석하여 ‘나이 듦’에 대한 기존의 인식을 비판한다. 나아가 ‘나이 듦’에 관한 사유를 개인의 실존에 대한 철학이자 사회를 위한 인문학으로 확장시키며, 새로운 ‘나이 듦’의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들어가며 나이 듦과 늙어감 결정적 순간 시간의 유한성 1장 우리와 그들 30세 끝나지 않는 시작 어른 아이 2장 존재론적이거나 생물학적이거나 얼굴 젊음-늙음의 사이 사물의 나이 악어 뱃속의 시계 3장 선택과 결정 햄릿과 오이디푸스 놀이와 삶 가지 않은 길 기다림 4장 앎을 앎 타자화되는 나이 늙음의 이름 앎을 안다는 것 5장 현재의 그리고 아무 일 없음에 대한 칭송 삶을 잇기 인명 설명 참고문헌 나이 든 존재에 대한 혐오와 두려움을 넘어 새로운 ‘나이 듦’의 가능성을 사유하다 2017년, 처음으로 15~64세 경제활동 인구가 감소했다. 출생률은 1에 근접해 ‘부양인구’라고 말해지는 노년층이 지속적으로 증가한 것이다. 동시에 ‘젊은 것들을 무시하며 자기주장만 반복하는 꼰대 노인’이나 ‘나라를 팔아도 보수당을 찍는 노인’ 등 노인 혐오와 이에 따른 혐오 범죄 역시 늘어났다. 이는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노년층의 경제활동 참여가 증가한 것과 연관된다. 노인과 접촉하는 일이 많아졌지만, 노인이라는 ‘나이 든 존재’를 이해하고 관계 맺는 방법은 제대로 논의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주름진 얼굴과 굽은 등, 느리고 굼뜬 행동, 가난과 외로움. 노인의 외양행동삶은 모두 ‘기피해야 할 것’으로 분류되고, 사회는 자기 관리를 통해 끊임없이 젊어질 것, 즉 나이 들지 않을 것을 요구한다. ‘나이 듦’을 부정적으로 낙인찍고 피하려고 하지만, 우리는 모두 차차 나이가 들어 노인이 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피할 수 없는 ‘나이 듦’을 두려워하며 살아가고 있을 뿐이다. 『나이 듦, 유한성의 발견』은 나이 드는 과정에서 마주하는 삶의 장면들과 나이 든 존재를 바라보는 시선을 비판적으로 사유한다. ‘나이 듦’이라는 필연적 과정을 두려워하며 부정적으로만 바라보는 편협함에서 벗어나 ‘나이 듦’의 풍경을 새롭게 조망하려 한다. 저자는 시, 소설, 영화, 그림 등 우리 삶을 묘사하는 예술 작품에 나타난 ‘나이 듦’과 나이 든 존재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혐오를 분석하여 ‘나이 듦’에 대한 기존의 인식을 비판한다. 나아가 ‘나이 듦’에 관한 사유를 개인의 실존에 대한 철학이자 사회를 위한 인문학으로 확장시키며, 새로운 ‘나이 듦’의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우리는 모두 ‘나이 듦’의 과정 속을 살아가고 있다. -성장과 성숙, 쇠락과 죽음, ‘나이 듦’의 풍경에서 만나는 것들에 대한 사유 갓난아이도 죽음을 앞둔 노인도 공평하게 한 살씩 나이 들어가지만, 그들이 놓인 ‘나이 듦’의 과정은 다르다. ‘나이 듦’은 성장과 성숙으로 시작해 점차 쇠락과 죽음으로 향하기 때문이다. 배움의 시간을 지나 사회에 자리를 잡고 경력과 성취를 쌓아 삶에 자신감을 얻는다. 삶의 경험이 무르익어 성숙과 안정을 찾을 즈음, 문득 몸과 정신이 둔해졌음을 느낀다. 피부, 뼈, 관절, 몸 구석구석이 시간의 대가를 치르듯 쇠퇴하며 삶의 유한성을 체감하게 된다. 그 순간부터 ‘나이 듦’은 ‘성장’이 아닌 ‘늙어감’과 ‘노화’에 가까워진다. 이루었던 성취들로부터 멀어지고 쇠약해진 육체를 돌이켜보려 애쓰지만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 곁에 있던 사람들이 떠나가고 경제적 능력을 잃으면서 고독과 가난을 경험한다. 죽음이 다가옴을 서서히 느낀다. 그러나 현대 의학의 발달로 ‘나이 듦’에서 ‘늙어감’과 ‘노화’의 시기는 길어졌다. 나이 든 몸과 정신을 안고 오랜 시간을 살아가야 한다. 그만큼 ‘나이 듦’의 과정이 중요해졌고, 나이 든 존재들은 더욱 많아지고 있다. 자신의 ‘나이 듦’을 마주하고 나이 든 존재와 관계하는 방법을 새롭게 배워 나가야 하는 것이다. 우리는 ‘올바르게’ 나이 들 수 있는가 -‘나이 듦’과 나이 든 존재를 향한 혐오와 낙인 나이는 차곡차곡 쌓이기만 하므로 나이 드는 과정은 복습할 수 없다. 나이 든 육체를 갖고 살아가는 방법도, 나이 든 나와 타인의 육체를 바라보는 관점도 배울 기회는 좀처럼 찾을 수 없다. 흘러간 시간은 ‘나이’가 되어 우리에게 ‘나잇값’을 요구한다. 올바른 ‘나이 듦’에 대한 사회적 기준이 들이밀어지는 것이다. 지혜롭고 현명하게 나이 들어야 하고 노후를 책임질 수 있는 경제적 조건을 갖추어야 하며 아래 세대에게 쓸데없이 간섭해서는 안 된다. 이상적인 ‘나이 듦’의 덕목은 아직 쇠락의 과정을 몸과 마음으로 느끼지 못한 세대에 의해 만들어지고, 노인 세대로부터도 공감을 얻는다. 그러나 사회적 지위와 경제력을 갖춘 소수를 제외하고는 올바른 ‘나이 듦’의 방식을 수행하기는 어렵다. 그때 개인은 ‘꼰대’라는 언어로 포착되거나 연령주의적 혐오에 노출된다. 노인의 몸은 ‘늙고 추한’ 것으로 타자화되며, 그들의 느린 행동과 어눌한 모습은 ‘나이 듦’에 대한 공포를 불러일으킨다. ‘나이 듦’을 드러내는 신체적 변화는 모두 관리 대상이 되어, 필연적인 쇠퇴에 저항할 것을 요구받는다. 운동으로 살을 빼고 근육을 만들며, 주름을 감추기 위해 화장품과 의학 기술을 동원하고, 머리를 염색하고 풍성하게 유지하기 위해 돈을 아끼지 않는다. 그래야 한다는 강요 속에 놓인다. 경제력과 대인 관계를 유지하는 일도 잊어서는 안 된다. 모든 개인이 사회가 요구하는 방식으로 나이 들 수 없음에도, 그렇지 못한 노년의 삶과 ‘나이 듦’의 방식은 지워진다. 현명하게, 또는 편협하게 나이 들기 -‘나이 듦’에서 얻는 앎이 주는 가능성 ‘나이 듦’이 모든 부분에서 쇠퇴함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나이 듦’은 앎의 과정이며, 개인은 저마다의 방식으로 사회의 법칙, 삶의 즐거움, 진리 등을 깨닫는다. 노련함과 현명함을 가져다주고 행복하게 사는 방법을 알게 한다. 어설픔, 혼란, 실패, 불쾌와 같은 부정적인 요소를 삶에서 제거할 수 있는 능력을 가져다주는 것이다. 한편 자신이 ‘삶의 진리’라고 여기는 무언가를 깨닫기도 하는데, 그 내용이나 깨달음에 대처하는 자세는 모두 다르다. ‘햄릿’은 숙부의 배신을 깨닫고 삶의 목표를 얻은 듯 단호히 복수를 결심하며, ‘오이디푸스’는 무지에서 나온 자신의 잘못을 알게 되자 자신의 눈을 찔러 참회한다. 깨달음에 대한 모습은 이처럼 각성과 실천으로 드러나기도 하지만, 우리가 익히 아는 ‘꼰대’의 방식으로 변질될 우려도 있다. 제임스 조이스의 단편 속 소년은 사랑에 좌절하며 환멸을 느끼는데, 이 고통스러운 깨달음은 소년에게 ‘사랑’을 고정적인 것으로 만들 우려가 있다. 사랑에 대한 나의 환멸을 모든 사랑에 적용하고 마는 것이다. 이렇듯 깨달음을 고정시키며 나이 들어갈 때, 우리는 차츰 완결되어 변화와 소통의 가능성을 잃어버린다. ‘올바른 나이 듦’을 제시하기보다 나이 든 존재를 바라보는 시선을 바꾸어야 한다 고독, 가난, 추함, 느림 등 나이 든 사람을 지칭하는 말은 부정적 시선으로 점철되어 있다. ‘올바른 나이 듦’의 방식을 시간이 가져오는 육체적 쇠퇴와 경제적 몰락에 저항하는 것으로만 한정 짓는 사회에서, 개인은 자신의 현실에 맞는 ‘나이 듦’의 방식을 발견할 수 없다. 닥쳐올 불행에 공포감을 느끼며 나이 든 존재가 되어서는 안 된다는 강박관념을 되새길 뿐이다. 그러나 반드시 찾아오는 쇠락과 고통을 이겨내며 현명하게 나이 드는 방법을 뚜렷하게 제시하기는 어렵다. 다만 ‘나이 듦’의 과정이 오로지 부정적인 것이 아니며, 나이 든 존재 역시 다양한 삶의 방식과 욕망을 지녔음을 살펴보는 것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 우리가 가진 ‘나이 듦’의 풍경을 나누고 존중할 때, 비로소 자신에게 맞는 ‘나이 듦’의 방식을 상상할 수 있을 것이다. 한번 읽으면 결코 배신하지 않는 반려인문학 은행나무출판사 〈배반인문학〉 시리즈 출간! 인문학의 효용은 궁극적으로 나에 대한 관심, 나다움에 대한 발견에 존재한다. 또한 인문학은 스스로 성숙한 삶을 살아나가는 데 있어 근본의 힘을 제공한다. 〈배반인문학〉 시리즈는 이처럼 ‘나’를 향한 탐구, 지금 나에게 필요한 질문과 그것을 둘러싼 사유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지금 나는 무엇을 보고, 어디에 서 있으며, 무엇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가? 현대철학과 사회의 화두인 ‘몸’을 매개로 인간과 사회의 관계를 연구하는 건국대학교 몸문화연구소 필진은 이 질문에 답할 수 있는 키워드를 선정해, 일상 속 인문학적 사유를 쉽고 명료하게 펼쳐낸다. 내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해줄 〈배반인문학〉의 다채로운 사유의 항해에 몸을 실어보자.나이는 시간과 절대적인 관계를 맺으며 모든 순간에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나이 듦은 특별한 사건이 아닐 수 있다. 나이 드는 것과 늙어가는 것은 별개의 것이 아니라 구분이 어려운 어디쯤에 포개져 있다. 태어나는 순간부터 늙기 시작한다거나 삶은 자궁에서 시작되는 내리막길이라는 말이 우스갯소리가 아닐지도 모른다. 시간과 육체 사용의 정도에서 경험되는 변화에 나이 듦과 늙어감이 있다. ‘세월’이라는 이름을 붙여도 좋을 것이다. 세월의 관점에서 보면 모든 세대가, 모든 사람이 나이를 먹고 나이 들어가는 경험을 한다. 생애 주기에서 보면 모든 사람이 경험하는 것이지만 절대적으로 개인의 실존적인 문제인 것이다. _ 결정적 순간 미국 소설가 마크 트웨인Mark Twain은 “인간이 80세로 태어나 18세를 향해 늙어간다면 인생은 무한히 행복할 것이다”라고 말한 바 있다. 이것이 스콧 피츠제럴드 소설의 모티프가 되었다. 늙기 전에는 젊음의 빛나는 순간이 소중한 줄 미처 알아차리지 못하므로 늙음을 겪은 후에 젊음의 시기를 더 잘 살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일 것이다. 나이가 들고 노년에 가까워질수록 사람들은 회한에 잠긴다. 다시 그때로 돌아간다면 잘 살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드는 것이다. 따라서 늙음으로부터 시작된 인생이 젊음에 도달하는 순간 최선의, 최고의 삶을 영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악어 뱃속의 시계와 악어 뱃속에서 이미 멈추었는데도 시계가 째깍거린다고 생각하는 후크 선장도, 벤자민 버튼의 거꾸로 가는 시간도 인간이 죽음에 대해 원초적 두려움을 품고 있다는 사실과 또 살고 싶다는 욕망을 품고 있다는 사실을 모순적으로 그리고 있다. _ 악어 뱃속의 시계 따라서 소년이 ‘앎’을 아는 것에서 영구한 의미의 닻을 내린다면, 그의 인생에는 어떤 우연이나 사건이 발생할 수 없다. 우연이나 사건은 작가만 발견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모든 사람들이 소소한 삶에서 근본적으로 맞닥뜨리게 되는 사건이 사랑이다. 그 순간을 스쳐 지나지 않고, 그 우연과 사건을 자신의 것으로 맞이하고 새로운 세계를 탐험할 때 사랑이 외적으로 확장되며, 의미가 생산된다. _ 햄릿과 오이디푸스
그까짓 사람, 그래도 사람
예담 / 설레다 글 / 2016.10.31
13,800원 ⟶ 12,420원(10% off)

예담소설,일반설레다 글
우리의 하루는 별것 아닌 소소한 일들로 채워진다. 시시하다 여겨지는 일상들을 바삐 보내다 보면 내 마음은 돌보지 못하고 지나가기 일쑤이다. 그러다 문득 힘겹게 눈을 뜬 침대에서, 멍하니 앉아 있는 지하철 안에서, 터덜터덜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서 '이렇게 사는 게 무슨 의미가 있는 걸까' 같은 회의에 빠지기도 한다. <그까짓 사람, 그래도 사람>은 이렇듯 소소한 일상의 틈에서 나타나는 마음의 균열을 한 컷의 그림으로 담아낸 책이다. 미술심리치료사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인 저자는 노란 토끼 '설토'를 통해 마음의 끝에서 마주친 단상들을 표현한다. 설토를 따뜻한 노란색이 어우러진 귀엽고 예쁜 토끼 캐릭터라고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책 속에서 만나는 설토는 머리를 열고 속을 게워내고 있거나 집에 불을 지르기도 하고, 온몸에 가시가 박혀 있기도 하다. 마냥 따뜻하지 않은 그림이지만 마음을 후벼 파다가 이내 마음을 데운다. 이는 근거 없는 낙관보다 내 마음 그대로를 인정하고 직면하는 것이 우선이라는 작가의 신념이 반영된 결과물이라 할 수 있다. 책은 자기 자신의 심리적인 문제에서 인간관계로 불거지는 갈등까지 일상에서 우리가 맞닥뜨리는 수많은 감정을 소재로 한다. 엄마와 싸우고 나선 출근길에서 '엄마가 미안해. 사랑해'라는 문자를 만원 지하철에서 읽었을 때의 울컥함, 힘든 상황에 직면한 친구를 보며 내가 아니라 다행이라며 안도하는 나를 발견했을 때의 섬뜩함, 내가 준 만큼 돌아오지 않는 것 같아 서운하지만 차마 말하지 못한 속마음 등 관계 속에서 존재하지만 흩어지기 쉬운 감정을 설토를 통해 녹여내고 있다. 저자는 좋은 사람이기 위해 상처를 감내하고 있지만 정작 자신의 마음은 돌아보지 못하는 이들에게 한 컷의 그림과 짧은 글로 농밀한 위로를 건넨다. 사람에게 상처받고 있지만 한편으로 사람에게 위로를 받는 아이러니까지 섬세하게 포착해냄으로써 깊은 울림을 준다.프롤로그 | 오늘도 괜찮지 않지만 괜찮을 당신을 위하여 부록 | 당신의 진짜 마음을 듣고 싶어요 Part1. 어느 날 내 마음이 말을 걸었습니다 광합성 / 만신창이가 될 지도 모르지만 / 칼집 / 우물쭈물 하다 보니 / 블랙박스 / 내일부터 병 / 기억을 먹는 괴물 / 세월 / 두통 / 곡예 / 외면할 수 없다면 / 아주 사소하지만 나에겐 분명한 / 재생 / 자존감 / 오늘 뭐 먹지 / 오늘을 오늘답게 / 지그시 바라보기 / 밤 / 와글와글 / 애쓰지 않아도 Part2.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 애쓰고 있지만 돌고 돌고 돌고 / 이럴 줄 몰랐다 / 언젠가는 바라는 대로 / 궁금증 / 시간을 대하는 자세 / 불쑥불쑥 / 바느질 / 사랑하기 때문에 / 나를 찾지 말아요 / 1인의 시간 / 울화 / 때론 진심 / 그대, 있는 그대로 / 어서 와요, 우울 씨 / 내겐 소중한 사람 / 끝까지 함께 / 이미 너무 많이 / 덩그러니 Part3. 오늘도 상처받고 말았다구요 자발적 외로움 / 일부러 그러는 건 아닙니다 / 이 안에 무엇이 있나 / 불길이 치솟고 / 어쩌면 이다지도 미련한지 / 장전 / 아빠, 힘내세요 / 유구무언 / 탈출 / 날 잊지 마, 제발 / 천사 같은 내 새끼 / 배신 / 복잡한 만남 / 감정의 모양 / 싫다고 말한다는 게, 그만 138 / 아프지만 괜찮아요 / 애정의 방향 / 믿고 싶은 마음 Part4. 그럼에도 당신에게 줄 마음은 남아 있어요 보고 싶다 / 혼자라서 그런 거 아니에요 / 연애하는 마음 / 마음 재배 / 모를 거야 / 불면의 밤 / 내 마음의 냉동고 / 아버지와 나 / 별 이불 / 당신이라 말하기엔 / 가까이 / 살랑살랑 / 당신을 알고 싶습니다 / 연애 / 우리 인연 / 내겐 너무 황홀한 당신 Part5. 나는 여전히 당신이 필요하니까요 부숨기고 싶지만 공감받고 싶은 상처투성이 마음 일기 “내 마음도 모르면서… 괜찮다고 말하지 말아요.” 우리의 하루는 별것 아닌 소소한 일들로 채워진다. 시시하다 여겨지는 일상들을 바삐 보내다 보면 내 마음은 돌보지 못하고 지나가기 일쑤이다. 그러다 문득 힘겹게 눈을 뜬 침대에서, 멍하니 앉아 있는 지하철 안에서, 터덜터덜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서 ‘이렇게 사는 게 무슨 의미가 있는 걸까’ 같은 회의에 빠지기도 한다. 누군가에게 털어놓고 싶지만 행여 내가 너무 초라해 보일까, 상대에게 부담은 주는 것은 아닐까 싶어 마음속에 눌러 담아놓고 마는 이야기들. 이렇듯 소소한 일상의 틈에서 나타나는 마음의 균열을 한 컷의 그림으로 담아낸 『그까짓 사람, 그래도 사람』이 예담에서 출간되었다. 미술심리치료사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인 저자는 노란 토끼 ‘설토’를 통해 마음의 끝에서 마주친 단상들을 표현한다. 설토를 따뜻한 노란색이 어우러진 귀엽고 예쁜 토끼 캐릭터라고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책 속에서 만나는 설토는 머리를 열고 속을 게워내고 있거나 집에 불을 지르기도 하고, 온몸에 가시가 박혀 있기도 하다. 마냥 따뜻하지 않은 그림이지만 마음을 후벼 파다가 이내 마음을 데운다. 이는 근거 없는 낙관보다 내 마음 그대로를 인정하고 직면하는 것이 우선이라는 작가의 신념이 반영된 결과물이라 할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괜찮다는 말로 덮어둬야만 했던 마음의 상처들을 대면하고 다독이게 될 것이다. 상처받으면서도 좋은 사람이고 싶은 당신을 위한 감성 메모 “당신에게 보이는 내 마음은 아주 작습니다.” 『그까짓 사람, 그래도 사람』은 자기 자신의 심리적인 문제에서 인간관계로 불거지는 갈등까지 일상에서 우리가 맞닥뜨리는 수많은 감정을 소재로 한다. 엄마와 싸우고 나선 출근길에서 ‘엄마가 미안해. 사랑해’라는 문자를 만원 지하철에서 읽었을 때의 울컥함, 힘든 상황에 직면한 친구를 보며 내가 아니라 다행이라며 안도하는 나를 발견했을 때의 섬뜩함, 내가 준 만큼 돌아오지 않는 것 같아 서운하지만 차마 말하지 못한 속마음 등 관계 속에서 존재하지만 흩어지기 쉬운 감정을 설토를 통해 녹여내고 있다. 저자는 좋은 사람이기 위해 상처를 감내하고 있지만 정작 자신의 마음은 돌아보지 못하는 이들에게 한 컷의 그림과 짧은 글로 농밀한 위로를 건넨다. 사람에게 상처받고 있지만 한편으로 사람에게 위로를 받는 아이러니까지 섬세하게 포착해냄으로써 깊은 울림을 준다. 설토와 함께하는 내 마음 깊은 곳의 여행 “사람에게 받은 위로가 결국 우리를 치유한다.” 핸드폰 속 수많은 연락처, 무수한 SNS 친구들….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있어도 외롭고, 그 사이에서 받는 상처도 되풀이된다. 저자는 이럴 때 타인의 말보다 내 마음이 나에게 하는 말에 귀 기울이기를 당부한다. 해야 하는 일들, 만나야 하는 사람들에 치여 정작 살피지 못한 내 마음을 돌아보고, 분노와 실망, 상처들을 솔직하게 마주하기를 바라며 이 책을 한 장 한 장 채워나갔다. 책장을 넘겨갈수록 철저히 혼자라면 이렇게 마음이 아프지는 않을 것 같다는 설토의 심리에 감정이입하다가도, 사람에게 받는 위로가 결국 나를 치유한다는 진리를 깨닫게 된다. 책의 시작과 끝에는 모두 설토가 있다. 각 장의 시작에는 해당 파트에 등장하는 설토들이 모여 있다. 처음에 모여 있던 설토들은 제각기 흩어지며 자신만의 이야기를 전한 후 이 책의 마지막 페이지들에 색을 뺀 채 다시 모여든다. 이 설토들은 독자가 다시 컬러링하며 수많은 관계 속 자신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도록 안내할 것이다. 그렇게 책장을 덮을 때 설토는 당신에게 이 한마디를 건넬 것이다. “정말 수고 많았어요. 나도, 당신도.” 우리에겐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하지만, 결국 우리는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살아가는 존재들이다. 설토가 안내하는 마음 깊은 곳의 여행을 통해 독자들은 자신이 처한 심리 상태를 객관적으로 돌아보고, 일상으로 돌아갈 용기와 위안을 얻게 될 것이다.
마이클 햄튼의 인체 드로잉
잉크잼(잼스푼) / 마이클 햄튼 (지은이), 조은형 (옮긴이) / 20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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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크잼(잼스푼)소설,일반마이클 햄튼 (지은이), 조은형 (옮긴이)
인체 드로잉에서 오랫동안 최고 강의자로 이름을 날린 마이클 햄튼의 지식과 기법이 농축된 집약체다. 마이클 햄튼은 미국의 기업체와 칼리지에서 강의를 이어 오며 인체를 도형과 선으로 단순화하여 쉽게 그려 내는 방법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았다. 그의 비법이 담긴 이 책은 2009년 초판이 나온 이후 재판을 거치며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세계 각지의 미술 학교 및 대학교에서 교재로 채택되었고, 아마존에는 이 책을 통해 인체 드로잉에 입문했다는 리뷰가 빼곡하다. 국내에서도 정식 출간 전에 원서를 찾아보는 경우가 꽤 있었으며, 인체 드로잉과 아나토미에 관심 있는 사람에게는 꾸준한 필독서였다. 이 책은 풍부한 예시와 참고 자료, 실용적이며 유익한 설명이라는 원서의 장점을 그대로 가져오면서, 오류를 바로잡고 그림 속 영어 표기를 한글로 세심히 반영했다. 인체의 골격과 근육을 도형화하고 제스처를 선으로 유연하게 연결하는 방식은 해부학에 서툰 초보자는 물론 작품 수준을 끌어올리려는 중급자에게도 탁월하다. 저자가 쓱쓱 스케치한 예시들은 마치 드로잉 과정을 엿보는 듯한 재미를 선사하면서 많은 영감을 불러일으킨다. 다양한 예시가 수록되어 있어 보는 것만으로도 많은 도움이 된다. 효과적인 인체 드로잉 학습을 원한다면 이 책으로 시작해 보자.들어가며 5 1장 - 제스처 드로잉 8가지 신체 부위 8 형태와 균형 9 대칭과 비대칭 10 반복과 타이밍 11 겹치는 선 14 척추 18 무게중심 22 흉곽과 골반 23 막 시작하려는 포즈 24 선 아껴 쓰기 26 이야기 구상하기 28 단축법을 통한 제스처 드로잉 31 2장 - 주요 뼈대 전면 골격 34 후면 골격 35 양감 38 체중 분배 43 연결 44 팔 46 다리 47 주요 뼈대 그리기 정리 49 3장 - 형태와 연결 요약 58 4장 - 머리 묘사 1단계: 구체 62 2단계: 기울기 62 3단계: 턱 그리기 63 4단계: 원근법 64 5단계: 비율 66 6단계: 옆모습 68 7단계: 귀 70 8단계: 미간 72 9단계: 구강 구조 76 완성된 선화 80 옆모습 그리기 82 뒤통수 그리기 85 5장 - 근육 구조 및 형태 근육 그리기 과정 91 인체 정면 해부도 92 인체 후면 해부도 94 근육 구조와 움직임 96 목빗근 98 대흉근 100 승모근 104 삼각근 108 복직근 112 복사근 114 전거근 116 척주기립근 118 광배근 120 인체 구조와 건축 124 근육 구조와 디자인 요소 130 6장 - 팔 어깨 구조 분석 134 견갑골 구조 분석 136 팔의 근육 구조 138 아래팔 구조 분석 148 팔다리 그리기 정리 154 빛과 명도 159 7장 - 손 손의 골격과 비율 165 손의 근육 구조 168 원근법 170 손가락뼈와 관절 172 살과 근육 붙이기 174 손가락 그리기 정리 177 손 그리기 정리 179 8장 - 다리 넙다리의 근육 구조 186 종아리의 근육 구조 200 9장 - 발 발 그리기 정리 214 10장 - 드레이퍼리(원단과 주름) 11장 - 빛과 그림자에 대한 몇 가지 정보 참고 문헌 239드로잉에 딱 맞춘 ‘알기 쉬운’ 해부학으로 원하는 인물과 포즈를 쉽게 만들어 보자! 이 책은 8가지 주요 신체 부위(머리, 골반, 척추, 흉곽, 양쪽 팔, 양쪽 다리)의 형태와 균형을 살피는 것으로 시작한다. 몸의 형태를 직선, S자 곡선, C자 곡선으로 설명하며 원하는 대로 속도감, 공간감, 원근감을 주며 선을 긋는 방법을 소개한다. 특히 머리, 흉곽, 골반, 그리고 팔다리의 균형을 담당하는 척추에 중점을 둔다. 무게중심에 맞게 중심선을 그리고, 몸의 기울기에 따라 골반과 흉곽을 도형으로 묘사하며, ‘막 시작하려는 포즈’로 역동적인 인상을 주는 방법을 차례차례 배우다 보면 단순한 인체 드로잉을 넘어 주제에 맞는 생동감 있는 인물을 그려 낼 수 있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뼈대와 근육부터 손, 팔, 다리, 발까지 신체 부위를 단순한 디자인으로 설명한다는 것이다. 저자가 직접 그린 해부도에는 골격과 근육이 색깔로 구별된 채 도형이나 알기 쉬운 모양을 띠고 있다. 미간이나 손등처럼 사다리꼴, 상자 형태로 간단하게 표현하기도 하고, 자전거 손잡이 모양의 쇄골, 나비 모양의 대둔근, 머리를 잡은 스패너 같은 장경인대처럼 재미있게 표현하기도 했다. 여기에 부위마다 형태와 기능, 그리는 방법을 명료하게 덧붙인다. 타원을 늘리거나 줄여서 팔다리 근육의 수축과 이완 상태를 표현하고, 두개골의 세로 비율에 맞게 눈, 코, 입을 그려 넣고, 손뼈 비율에 따라 손가락뼈 길이를 맞추는 방법 등 유용한 설명이 곳곳에 담겨 있다. 그림 그리는 입장에 맞게 해부학을 재구성하여 인체 드로잉에 편하게 접근하도록 하는 것이 이 책의 목표라고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인체 드로잉을 혼자서 시작하는 사람도 해부학 개념을 충분히 이해하고 그림에 설득력을 더할 수 있다. 이 책 후반부에는 7가지 옷주름과 명암 표현 방법을 덧붙여 더욱 효과적인 인물 묘사를 끌어낸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꾸준한 연습’을 강조한다. 책 곳곳에 담긴 예시 그림과 스케치는 저자의 기법을 따라 하며 점차 발전시켜 나갔을 때 효율적인 드로잉이 가능하다는 점을 일깨운다. 수년간 인체 드로잉, 해부학 학습서로 자리매김한 이 책을 통해 올바른 인체 드로잉 습관을 길러 보자.이 책에서 소개하는 드로잉 방식은 내가 수년간 인체 드로잉과 해부학 수업에서 사용해 온 방식이다. 인체 비율을 정할 때 너무 천천히 꼼꼼하게 재지 말고, 그 대신 머리부터 발끝까지 인물을 그리고 나서 가장 정확해 보이는 비율을 정하자. 만약 정확해 보이지 않는다면 그때 바꾸면 된다.
숲을 이루는 열다섯 그루의 나무 제2집
다온애드(전진옥) / 열다섯 그루의 나무 동인 (지은이) / 2022.03.28
15,000

다온애드(전진옥)소설,일반열다섯 그루의 나무 동인 (지은이)
열다섯 그루의 나무 동인 시집 2집. 함께 부르는 노래가 시가 되어 시집으로 만들어졌다. 오색 무지갯빛으로 세상을 밝히듯 시인님들의 아름다운 표현은 마중물 되어 읽는 이, 자신의 이야기를 끌어내 잔잔한 감동을 주리라 생각된다.3 발간사-이기영 4 목차 6 다시 갈 수 있을까 외9편-이기영 18 세상풍경 외9편-김향아 30 봄비 외9편-김인숙 42 가을은 외9편-임윤주 53 등대불 외9편-신동일 64 오늘이란 외9편-엄도열 75 오이꽃 외9편-심경숙 86 홍매화 외9편-장영순 98 눈 내린날 외9편-최남섭 109 나는 외9편-김교협 120 등대 외9편-박광현 132 엄마의 봄 외9편-정이란 144 다시, 봄 외9편-김기월 155 사랑 너 외9편-임미숙 166 이별하는 계절 외9편-임선미부드러운 시인의 감성이 글이 될 때 비로소 가슴에 들어선다 합니다 사랑하면 사랑한다고 그리우면 그립다고 함께 부르는 노래가 시가 되어 시집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오색 무지갯빛으로 세상을 밝히듯 ‘열 다섯 그루의 나무’ 두 번째 동인시집은 시인님들의 아름다운 표현은 마중물 되어 읽는 이, 자신의 이야기를 끌어내 잔잔한 감동을 주리라 생각됩니다. -이기영 시인 발간사 - 열다섯 그루의 나무 동인 이기영 김향아 엄도열 박광현 김기월 신동일 장영순 김교협 심경숙 최남섭 정이란 임선미 김인숙 임윤주 임미숙
인정하기의 힘
초록물고기 / 카린 홀.멜리사 쿡 글, 허수진 옮김 / 2012.10.26
13,800원 ⟶ 12,420원(10% off)

초록물고기육아법카린 홀.멜리사 쿡 글, 허수진 옮김
인정하기(Validation)란 아이의 사고와 감정을 인식하고 받아들이는 것이다. 부모로서 판단하기에 아이의 생각과 감정이 옳고 그른지는 중요하지 않다. 인정하기는 평생 동안 아이의 자존감 함양에 기여하게 되는데 인정받으며 자란 아이들은 자신들이 어떤 감정을 품든 이해받고 사랑받으리라고 믿고 안심하지만, 그렇지 못한 아이들은 또래압력, 집단 괴롭힘, 정서 및 행동 장애에 힘없이 무너질 가능성이 높다. 『인정하기의 힘』은 떼쓰기, 이기심, 통제불능의 행동을 묵인하지 않으면서도 아이의 감정을 인정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술을 필요로 하는 부모에게 유용한 지침서가 될 것이다. 많은 초보 엄마 아빠들이 이 책을 통해 아이의 기분에 즉각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소통의 방법을 연습하게 될 것이며, 그렇게 함으로써 동시에 아이는 사춘기 이후 지속적으로 형성되는 자신감과 자존감에 중요한 밑거름이 되는 자기 인정의 기술을 터득하게 될 것이다.들어가는 말 제1장 인정하기의 이해 - 인정하기의 사례 - 인정하기란? 비언어적 인정 인정하기가 아닌 것 * 자유방임형 육아 * 아이의 말을 단순히 반복하는 것 * 아이의 감정에 휘둘리는 것 * 도에 넘치는 칭찬 * 바람직하지 않은 행동은 강화하지 않는다 * 거짓말을 하라는 것이 아니다 * 무조건적 사랑을 주는 것 * 동의하는 것과 인정하기는 다르다 - 자각하기 * 〈연습문제 1-1〉 인정하는 말을 인식하기 * 〈연습문제 1-2〉 다른 상황에서 인정하는 말을 선택하기 * 인정하기를 보여주는 발언 * 비언어적 수단을 통한 인정하기의 연습 - 결론 제2장 인정하기의 중요성 - 정체성 발달에 미치는 영향 명상은 인정하는 능력을 키운다 인정하기는 자존감을 높인다 - 인정하기는 감정 관리를 돕는다 - 인정하기는 관계를 개선한다 - 인정하기는 내적 통제성을 높인다 - 인정하기는 자아와 타인에 대한 동정심을 길러준다 - 인정하기는 인내심을 함양한다 - 인정하기는 학업성취도를 높인다 - 인정하기는 자괴감을 주지 않는다 - 인정하기는 행복을 증진한다 - 결론 제3장 인정하기의 육아란 무엇인가? - 신체적 감각을 인정하라 - 감정 경험을 인정하라 - 행동을 인정하라 - 생각을 인정하라 - 결론 제4장 부모는 왜 부정하는가? - 부모들은 애착의 의미를 잘못 해석한다 - 부모들은 아이의 눈으로 세상을 보지 않는다 - 부모들은 자식이 이기적이 되기를 바라지 않는다 - 부모들은 인정하기를 오해한다 - 부모들은 잘못된 것을 고치고 싶어 한다 - 부모들은 아이들이 말대꾸하는 것을 싫어한다 - 부모들은 현실을 용납하기 힘들어 한다 - 부모들은 자신들이 겪은 고통을 아이들이 되풀이하기를 바라지 않는다 - 부모들은 아이들의 성공을 위해 직접 나선다 - 부모들은 부모로서의 실패를 두려워한다 - 부모들은 아이가 정상적으로 행동하기를 바란다 - 부모들은 아이의 습성으로 아이를 규정한다 - 부모들은 감정에 휘둘린다 - 부모들은 급하게 서두른다 - 부모들은 아이의 뇌가 아직도 발달하고 있다는 것을 잊는다 - 결론 제5장 부모들은 어떻게 부정하는가? - 비난하기 - 무시하기 - 아이가 없는 것처럼 말하기 - 아이의 개인적인 감정을 공개적으로 알리기 - 아이들의 결정을 무시하기 - 아이가 부모보다 잘하도록 부담주기 - 아이들에게 실패나 성공을 맡기지 않기 - 아이들을 준비되지 않은 상황에 내몰기 - 아이를 자극하거나 실망시키는 것을 두려워하기 - 아이들의 욕구와 선택을 외면하기 - 아이의 생각이나 감정을 비웃기 - 의견과 상황을 부정하기 - 결론 제6장 인정하기의 단계별 이해하기 - 인정하기의 단계 1단계 : 관심을 표현하고 몰입하기 2단계 : 정확하게 비추기 3단계 : 마음 읽기 4단계 : 과거의 사건에 비추어 인정하기 5단계 : 현재 상황에서 정상적인지 따져 인정하기 6단계 : 진솔하게 실질적인 문제를 상의하기 - 인정하기 단계 파악의 중요성 * 〈연습문제 6-1〉 인정하기의 단계를 이해하기 - 결론 제7장 단계별 인정하기를 육아에 적용하기 - 변화의 과정 : 당신도 할 수 있다 - 단계별 인정하기의 실전 적용 * 〈연습문제 7-1〉 관심 표현하기와 몰입하기 * 〈연습문제 7-2〉 진솔하게 실제 문제에 대해 의논하기 - 결론 제8장 인정하기의 실천을 가로막는 장애물 뛰어넘기 - 선의의 의도 - 나의 감정 - 아이의 미흡한 자질을 인정하기 * 〈연습문제 8-1〉 아이의 미흡한 자질을 받아들이기 - 고생만 하고 재미는 없다 - 육아에서의 자괴감 - 자기 돌봄의 소홀 - 왜곡된 생각이 행동을 그르친다. - 인지적 왜곡에 대처하는 몇 가지 방법 * 〈연습문제 8-2〉 인지적 왜곡을 반박하고 대체하기 - 성공을 방해하는 그 밖의 이슈들 - 문제를 이해하기 * 〈연습문제 8-3〉 함정에서 교훈 찾기 - 자기인정의 부재 - 발달 행동에 대한 이해력 부족 - 결론 마무리아이의 감정, 행동, 생각을 인정하는 게 쉽다구요! 정말? 저자들은 이 책에서 인정하기란 다른 사람의 현실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판단하지 않고, 그러한 상황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면서 피드백을 주는 것이라고 한다. 다시 말하면 인정하기는 한 사람의 정체성을 있는 그대로 수용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부모가 자녀를 인정한다는 것은 자녀에 대한 평가를 배제하고 아이가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부모와 공유하도록 이끄는 것이다. 또한 의심하거나 반박하지 않고 자녀의 감정이 옳거나 틀리다고 말하지 않으면서 그것이 자연적인 감정이라고 안심시켜주는 것이다. 그리고 그러한 감정을 털어놓은 후에도 자녀를 여전히 인정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당시 상황에 대한 자녀의 견해를 존중한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이다. 자녀가 자신이 표현한 감정을 바탕으로 부모가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인정해주며 이해해준다고 느끼도록 하는 것이다. 그러한 감정을 비웃거나 거부하지 않는 것이다. 아이들은 인정받음으로써 자신이 어떤 감정이나 생각을 가지든 이해받고 사랑받는다는 것을 깨닫는다. 인정받는 아이들이 얻는 것은 돈으로도 살 수 없다. 자, 머리로는 충분히 이해할만한 단순한 개념이다. 그러나 부모가 아이를 인정하는 것을 실천하는 일은 절대 쉬운 일이 아니다. 왜냐하면 사실 아이를 인정한다는 것은 너무 단순하고, 그래서 간과하기 쉽기 때문이다. 인정하는 부모가 되기 위한 지름길은 없다. 저자들은 인정하기를 육아에 적용하는 게 별 거 아니라고 느껴지는 유일한 순간은 진심으로 아이의 감정과 생각에 공감할 때라고 말한다. 그러나 아이가 부당하거나 터무니없는 말을 했을 때, 아이의 잘못을 바로 지적하지 않을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그럴 때 모른 척 한다면 마치 부모로서의 타고난 욕구를 거스르는, 앞뒤가 맞지 않는 행동처럼 보일지 모른다. 결국 자식에게 옳고 그름을 가르치는 것도 부모의 임무가 아닌가? 아이를 인정하기가 어려운 또 다른 이유가 있다. 당신은 어떻게 지금의 가족에서 자라났는지 생각해본 적이 있는가? 아마도 당신은 부모와 전혀 딴판이지만, 형제자매는 부모를 꼭 닮았을지 모른다. DNA가 같다거나 유전자 조합이 같다고 해서 가치관이 같다는 뜻은 아니다. 그럼 이제 당신의 아이들을 떠올려보자. 아이들이 제각기 얼마나 다른지 생각해보라. 아이들의 가치관은 아마도 당신과 다를 것이며, 아이들끼리도 다를 것이다. 이제 가치와 관심사가 다양한 아이를 인정하는 것이 얼마나 힘든 것인지 생각해보자. 당신은 유기농 식품의 섭취와 환경 보호를 대단히 중요하게 생각한다. 그런데 아이는 최신 기기와 최첨단 장난감에만 골몰하고 환경에는 관심이 없다고 치자. 심지어 재활용도 신경 쓰지 않는다. 부모는 자신의 가치관을 저버릴 필요는 없지만, 그렇다고 아이들이 거기에 순응하기를 기대해서는 안 된다. 이것이 어려운 숙제다. 부모 역시 인정하기가 필요하다. 이성을 잃거나, 인정하기가 아니라는 것을 알면서도 모진 말을 뱉을 때, 부모들은 대부분 자신에게 화가 치민다. 아이들을 무시하거나 미워해서 인정하기를 실천하지 못하는 부모는 거의 없다. 부모는 왜 부정하는가? 부모들은 애착의 의미를 잘못 해석한다 아이를 키울 때, 부모는 아이의 신호를 익혀야 한다. 부모는 매일 매일의 밀착된 경험을 바탕으로 아기의 요구에 반응한다. 아기가 특정한 소리를 내거나 움직임을 보일 때 부모라면 보통 그 아이가 무엇을 바라는지를 안다. 이러한 친밀감은 포기하기 힘든 것이다. 당신은 항상 그 자리에서 아이의 모든 것을 챙겨주고 싶다. 어떤 부모는 자신들이 아이에 대해 더 잘 안다고 확신한다. 결국 부모도 어른의 시각을 갖고 있으며, 그런 눈으로 수년 동안 자식의 패턴을 지켜본다. 안타깝게도 “너보다 내가 너를 더 잘 안다.”는 태도는 아이의 건강한 독립심 함양을 저해한다. 철이 든다는 것은 아이가 스스로를 알고 자신의 필요와 요구를 타인에게 표현할 수 있는 것이기도 하다. 부모와 자식 간의 친밀감은 아이의 독립심과 자아의식의 발달을 허용하는 것을 바탕으로 형성된다. 부모들은 아이의 눈으로 세상을 보지 않는다 아이들의 고민은 보통 부모에게는 이해가 되지 않는다. 부모는 대개 아이의 눈으로 상황을 바라보지 않는다. 딸이 자동차 사고로 죽을 것 같아 무섭다고 한다면 부모는 아이를 끌어안고 걱정할 필요 없다고 말할 것이다. 또는 아들이 어느 날 집에 먹을 게 떨어질까 무섭다고 한다면 부모는 온 가족이 체중을 줄여야 하는 데 너무 많이 먹는 거 아니냐고 농담을 할 수도 있다. 이러한 두려움이 부모들에게는 말도 안 되는 소리처럼 들리지만, 아이들에게는 진짜다. 어렸을 때를 되돌아보면, 아마 부모들도 비슷한 감정을 느끼고 비슷한 행동을 했을 때가 있을 것이다. 그러나 어른이 되고서 입장이 달라졌다. 부모는 어른으로서 감정(특히 두려움과 좌절감)을 통제할 수 있어야 하고 아이들에게 감정을 자제하는 법을 배우도록 가르치고 자극을 줘야 한다. 부모의 능력은 어느 날 마법처럼 나타나지 않았다. 부모도 다른 사람으로부터 인정을 받음으로써 그런 능력을 습득했을 것이다. 부모들은 인정하기를 오해한다 감정은 행동과 별개다. 분노를 인정한다고 소리 지르기나 물건 던지기처럼 분노를 표현한 행동에 대한 대가를 치르지 않아도 된다는 것은 아니다. 실제로 행동을 용납하지 않고 아이의 감정을 인정하면 아이들은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충동적으로 행동하지 않는 법을 배울 수 있다. 아이에게 화를 분출하는 게 괜찮다고 가르치는 것은 지극히 건강한 것이다. 그러나 아이에게 홧김에 행동하지 말라고 가르친다면 더할 나위 없을 것이다. 감정을 인정하는 것은 행동을 용납한다는 것이 아니다. 부모들은 잘못된 것을 고치고 싶어 한다 부모는 아이들이 행복하도록 문제를 당장 해결하기를 원한다. 때로 부모들은 아이들에게 그들이 느끼는 감정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면서 슬픔을 비롯한 감정들을 바로잡는다. 심지어 그렇게 하는 과정에서 비판적인 태도가 개입될 때도 있다. “고작 그런 것 때문에 그렇게 속상하다니” 그리고 “너는 왜 이렇게 애기처럼 칭얼대니?” 같은 발언들이 그런 예다. 부모는 또한 선물 공세를 통해 기분을 전환시키거나 근사한 곳에 데리고 가서 슬픔을 경감시키는 방법을 통해 감정을 달래려고 한다. 이것은 행복만이 유일하게 괜찮은 감정이라는 메시지를 보내는 것이다. 이러한 전술은 아이들에게 슬픔은 거론하지 말아야 하고 재빨리 없애야 하는 끔찍한 감정이라고 가르치는 것이다. 살맛나는 인생을 위한 억지스런 설정처럼 보인다. 사람들이 과소비, 약물, 알코올, 다른 중독성 있는 활동에 의존하듯이 부모도 선물, 아이스크림, 스케이팅을 그런 식으로 이용한다. 아이의 힘든 감정을 막으려는 의도에서 비롯됐을지라도 안타깝게도 이런 전략은 아이들에게 감정을 무디게 하는 법을 가르칠 뿐이다. 부모들은 아이들이 말대꾸하는 것을 싫어한다 가끔 아이들이 부모가 자신들의 마음에 상처를 줬다거나 자신들의 이야기를 듣거나 이해해주지 않는다고 말할 때 부모들은 방어적인 태도를 보이며 아이들이 버릇이 없다거나 말대꾸를 한다고 생각한다. “엄마가 이해 못한다고? 이해심이 너무 깊어서 문제야.”라는 반응이 나올 수 있다. 잠깐 숨을 고르고 생각해보라. 엄마는 이게 아이에게 얼마나 중요한 일이고 아이가 자신이 원하는 게 영원한 행복을 보장한다고 생각한다는 것을 이해하지만, 그래도 원하는 대로 다 해줄 수는 없다. 그러나 아이는 이러한 엄마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한다. 부모들은 자신들이 겪은 고통을 아이가 되풀이하기를 바라지 않는다 선한 의도로 아이를 대하는 엄마나 아빠는 아이들을 부정하는 행동에 쉽게 죄책감을 느낀다. 중학교 때 레슬링부에서 활약했던 아빠가 있다고 치자. 아들은 레슬링 선수가 되기를 원하지 않으며, 이런 접촉형 스포츠를 하면 행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믿는다. 그러나 아빠는 자신이 어렸을 때 원하는 만큼 레슬링을 하지 못해서 심적으로 힘들었다고 생각한다. 그는 몇 시간 동안 아들을 붙들고 그가 싫다는 운동을 가르치고 있다. 또 다른 시나리오는 아빠가 레슬링에 대한 아들의 무관심에 실망하여 그런 것에 대한 부정적인 발언을 하는 것이다. 두 가지 반응 모두 레슬링에 대한 아들의 감정을 부정하는 것이다. 아들은 레슬링을 하지 않아야 행복할 것 같다고 느끼지만, 아빠는 다르게 생각하며 말과 행동으로 아들의 감정을 부정하고 있다. 부모들은 부모로서의 실패가 두렵다 부모로서 최선을 다한다고 해도 아이들이 바라던 만큼 두각을 드러내거나 인기가 있거나 행복하지 않을 수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기는 힘들다. 우리가 잊고 있는 것은 아이들의 이러한 감정들이 대개 시간이 흐르면 지나간다는 것이다. 아이는 결국 해낼 것이고 행복할 것이며 친구를 사귀겠지만, 보통 그 순간에 아이들 (그리고 부모)가 그것을 알아차리기란 힘들다. 이것이 우리가 동감이 아닌 인정을 해야 하는 이유다. 인정하기는 우리가 분별력을 유지하여 적절하게 반응할 수 있게 해준다. 자식의 감정을 인정하는 것은 아이가 계속 전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고, 부모에게도 마찬가지다. 실천을 가로막는 장애물을 극복하라! 부모는 선의였지만 아이에겐? 한 가지 예상되는 장벽은 책임감 있는 아이를 키우려는 부모들의 소망이다. 부모들은 자녀를 “올바르게” 다루려는 좋은 의도와 진심어린 바람으로 무심코 아이들을 부정한다. 아이들과 긴밀하게 교감하고 아이들의 반응, 분위기, 삶을 의식적으로 살피는 부모들은 아이들의 성공, 행복, 도덕성, 교우관계에 골몰한다. 이렇게 되면 부모들은 이기적이고, 고마움을 모르며, 특권의식이나 자존심을 앞세우는 자녀의 행동과 발언을 뿌리 뽑기 위해 전력을 다하게 된다. 그러한 부모들은 아이들에게 지침을 주고 아이들의 육아에 혼신을 다한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부모들이 아이를 부정하는 방향으로 노력을 기울일 경우 정작 우려하던 문제를 자초할 위험이 있다. 대표적으로 확고한 자아인식의 부족, 의사 결정시 자신감 부족, 정체성 결여, 자존감 저하 같은 문제들이 아이를 부정하는 것에서 비롯될 수 있는 문제들이다. 그러한 부모들이 아이들이 최고로 키우기 바라지 않는다고 말하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 그러나 자녀의 성공에 대한 욕심이 바로 그들의 발목을 잡는 걸림돌이 되기도 한다. 대부분의 부모들은 아이들을 훈계하려다 아이들의 감정과 생각을 부정하게 되는 경험을 하게 된다. 자식의 성공에 대한 욕심이 지나쳐 아이들을 부정하는 오류를 범하지 마라. 부모 자신의 감정을 다스려라 자녀를 효과적으로 인정하려면 이리저리 재지 않고 시종일관 차분한 태도를 유지할 수 있어야 한다. 화가 치밀거나 겁을 먹은 상태에서는 누구도 인정하기가 어렵다. 이것은 자신의 감정을 관리하는 기술이 인정하기에 필수적이라는 것을 뜻한다. 감정적으로 흥분된 상태라면 한 걸음 물러서서 스스로에게 거리를 두고 현재 상황에서 정말 중요한 게 무엇인지 생각하고 아이에게 어떤 메시지를 주고 싶은지 판단할 수 있을 때까지 기다린다. 물론 부모의 감정은 때로 상황이 긴박한 것처럼 착각하게 만들겠지만, 대부분의 상황에서 급할 게 없다. 따라서 어느 정도 시간을 흘려보내도 된다. 그러고 나면 친구가 찾아온 바람에 들떠서 문으로 돌진한 아이의 심정이 눈에 들어올 것이다. 아이가 꽃병을 부순 것에 대해 진심으로 미안해하는 것을 인정할 수도 있다. 아이가 규칙을 어기고 뒤따라올 결과에 대해 아무런 생각도 하지 않았다는 사실은 변함없지만, 적어도 아이를 생각이 없는 이기적인 아이라고 나무라는 사태는 막을 수 있을지 모른다. 아이와 함께 정확한 진상을 파악하는 버릇을 들이면 좀 더 효과적으로 의사소통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아이의 부족한 점을 먼저 인정하라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의 아이가 평균 이상이며, 심지어 특출하다고 믿는 경향이 있다. 구체적으로 당신의 자녀를 생각해보라. 그 중에서도 특히 골칫거리인 녀석을 떠올려보라. 아이의 모든 긍정적인 자질들, 당신이 좋아하는 모습을 생각해보라. 이제 받아들이기 힘든 자질들을 떠올려본다. 어쩌면 아이는 당신이 싫어하는 자신의 모습과 닮은 구석이 있을지 모른다. 아이는 할 일을 미루고, 부끄러움을 타며, 게으르고, 쉽게 화를 내는 성격일지 모른다. 아이의 부정적인 성향을 생각하면 부모는 그런 바람직하지 못한 성격을 어떻게 개조할지 골똘히 생각할 가능성이 높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그러한 성격들도 아이의 일부라는 점이다. 그러한 성향들을 바꿔야 하는 대상으로 간주한다면 그런 행동이 눈에 들어올 때마다 부모는 부정적으로 반응할 것이다. 예를 들어, 딸이 좀 더 사교적이기를 바란다고 치자. 그렇다면 근처에 사는 반 친구와 어울리는 대신 혼자 집에 있겠다고 했을 때 속이 상할 것이다. 아이가 좀 더 사교적으로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은 탓할 게 없지만, 그것은 아이를 부정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아이가 사회적 능력을 기르기를 바란다면 아이의 사회적 자아에 화가 나거나 공감하지 못한 채 아이를 강요하는 것보다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는 것이 더 도움이 될 것이다. 부모도 인정받기를 원한다! 부모도 인정이 필요하다. 나이를 먹어도 인정의 욕구는 식지 않으며, 육아는 부모에게 가장 힘든 역할 중 하나다. 우리는 인생에서 나를 인정해주고, 나에게 솔직하며, 나의 사고, 감정, 행동이 그럴만하다고 알려주는 누군가를 원한다. 어렸을 때 인정을 받으면서 자랐다면 이미 자신을 인정할 수 있는 능력을 가졌다고 해도 무방하다. 만일 그렇지 않은 환경에서 성장했다면 당신도 스스로를 부정할 가능성이 높다. 인정받거나 인정하지 않는 환경에서 살아갈 경우 맞닥뜨릴 수 있는 결과 중 하나는 부모가 그러한 환경을 내면화하여 자신의 일부로 만들고 스스로를 부정하기 시작한다는 것이다. 자신을 인정하는 또 다른 이유는 아이들이 부모를 거울삼아 배우기 때문이다. 부모는 자녀에게 역할모델이다. 부모가 자기를 인정하는 모습을 보고 아이들도 그렇게 하는 법을 배우게 될 것이다. 아이는 부모를 지켜보고, 부모와 함께 있는 것만으로 가르침을 흡수한다. 만일 아이들에게 실수를 해도 괜찮다고 말해놓고, 정작 부모가 실수를 저질렀을 때 말로써 스스로를 질책한다면 그러한 행동은 말보다 더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슬픈 감정을 느껴도 괜찮다고 해놓고 정작 부모는 슬픔을 미소로 숨기고 그러한 감정을 부정함으로써 회피하려든다면 아이들은 슬퍼하는 게 괜찮지 않다는 것을 배우게 될 것이다. 실제로 울고 있으면서 아이들에게 그러한 사실을 부정한다면 그것은 우는 게 괜찮지 않다는 메시지를 보내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아이들을 인정하는 것은 어떻게 보면 부모 스스로를 받아들이고, 불완전한 인간이기 때문에 그런 감정을 느낀다는 것을 이해하며, 부정적인 평가를 내리지 않고 내적 경험을 수용하는 것이기도 하다. 부모가 진심으로 편안하게 스스로를 인정할 수 있다면, 아이도 자연적으로 그렇게 따라갈 것이다. 어쩌면 부모가 감정적으로 예민한 사람일지 모른다. 분노가 치밀면 소리를 지르거나 무례하게 구는 것처럼, 감정이 극단적 행동을 유발하는 사람 말이다. 감정에 치우쳐 아이에게 반응하고 윽박지르면 인정하기는 불가능하다. 인정하는 것은 자제력을 잃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감정에 대해 솔직한 것을 뜻한다. 다시 말해서, 속상하거나 실망스럽다는 메시지를 정직하게 전달하는 것이다.
리처드 도킨스, C.S.루이스 그리고 삶의 의미
템북 / 알리스터 맥그래스 (지은이), 이현민, 전경자, 백승국 (옮긴이) / 2021.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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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북소설,일반알리스터 맥그래스 (지은이), 이현민, 전경자, 백승국 (옮긴이)
절대 만날 수 없는 두 사람이 서로 다른 관점에서 토의한 장면을 상상한 내용이다. 옥스퍼드 출신의 대표적인 유명인사 두 사람이 만났다. 과학저술가로 대중의 사랑을 받는 《이기적 유전자》의 저자 리처드 도킨스와 문학가이자 기독교 변증가인 《나니아 연대기》의 저자 C. S. 루이스가 한 자리에서 이야기 나눈다면 어떨지 상상해 보자.추천사 머리말 1 큰 그림 : 의미가 중요한 이유 도킨스의 큰 그림 : 보편적 다윈주의 루이스의 큰 그림 : 순전한 기독교 더 생각해 보기 2 합리적 신념 : 믿음, 증명, 증거 루이스 : 조각 맞추기 도킨스: 과학과 증거 더 생각해 보기 3. 신은 존재하는가? 도킨스: 증거 없는 망상으로서의 신 루이스: 마음의 갈망인 하나님 더 생각해 보기 4. 인간 본성: 우리는 누구인가? 도킨스: DNA 음악에 맞춰 춤추기 루이스: 진정한 고향을 향한 갈망 더 생각해보기 결론: 의미 찾기 더 읽을거리우리 삶에서 진실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려주는 간결하고도 흥미로운 책! 이 책은 절대 만날 수 없는 두 사람이 서로 다른 관점에서 토의한 장면을 상상한 내용이다. 옥스퍼드 출신의 대표적인 유명인사 두 사람이 만났다. 과학저술가로 대중의 사랑을 받는 《이기적 유전자》의 저자 리처드 도킨스와 문학가이자 기독교 변증가인 《나니아 연대기》의 저자 C. S. 루이스가 한 자리에서 이야기 나눈다면 어떨지 상상해 보자. 그들의 이야기를 비교하고 대조해봄으로써 우리는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 그들의 이야기는 ‘삶의 의미’와 같은 큰 문제들을 생각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은 분명하다.
2024 에듀윌 공인중개사 2차 기본서 공인중개사법령 및 중개실무
에듀윌 / 임선정 (지은이) / 2024.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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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윌소설,일반임선정 (지은이)
제 35회 공인중개사 시험 합격의 바이블! 1. 10개년 시험 기출 빅데이터 분석, 35회 시험 대비 전략 제시 2. 각 챕터별 출제 비중과 난이도를 고려한 효율적인 구성 3. 최신 34회 기출과 예상문제로 문제해결능력 향상 이 책은 공인중개사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이라면 꼭 봐야 하는, 공인중개사 대비 교재의 바이블입니다. 시험에 출제되는 모든 이론을 처음 공부하는 수험생도 이해하기 쉽도록 정리하고, 기출 표기 및 기출&예상문제를 통해 즉시, 완벽하게, 흡수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10개년 기출 빅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이론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한, 공인중개사 대비 교재의 시작이자 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부록으로 34회 기출문제와 해설을 수록하였습니다. 가장 최신 기출문제와 해설로 출제경향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기본서 속 중요한 OX문제들을 선별하여 수록한 회독! 필수지문 OX (PDF 제공)를 통해, 필수지문을 다시 풀어보며 이론을 재점검할 수 있습니다. “합격자 수가 선택의 기준!” KRI 한국기록원 2016, 2017, 2019년 공인중개사 최다 합격자 배출 공식 인증 (2024년 현재까지 업계 최고 기록) 2020년 공인중개사 접수인원 대비 합격률 한국산업인력공단 12.8%, 에듀윌 57.8%(에듀윌 직영학원 2차 합격생 기준) 2023 대한민국 브랜드만족지수 공인중개사 교육 1위(한경비즈니스)PART 1 공인중개사법령 CHAPTER 01 총 칙 제1절 부동산중개업의 변천과정 및 제정목적 제2절 용어의 정의 제3절 중개대상물 빈출키워드 CHECK! CHAPTER 02 공인중개사제도 제1절 공인중개사 자격시험 빈출키워드 CHECK! CHAPTER 03 중개사무소 개설등록 및 결격사유 제1절 중개사무소 개설등록의 의의 및 성질 제2절 중개사무소 개설등록절차 제3절 등록 등의 결격사유 빈출키워드 CHECK! CHAPTER 04 중개업무 제1절 업무의 범위 제2절 고용인 제3절 중개사무소 제4절 인장등록 제5절 휴업 및 폐업 빈출키워드 CHECK! CHAPTER 05 중개계약 및 부동산거래정보망 제1절 중개계약 제2절 부동산거래정보망 빈출키워드 CHECK! CHAPTER 06 개업공인중개사의 의무 및 책임 제1절 개업공인중개사등의 금지행위 제2절 개업공인중개사의 기본윤리 제3절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의무 제4절 거래계약서의 작성 빈출키워드 CHECK! CHAPTER 07 손해배상책임과 반환채무이행보장 제1절 손해배상책임과 업무보증설정 제2절 계약금등의 반환채무이행의 보장 빈출키워드 CHECK! CHAPTER 08 중개보수 제1절 중개보수 일반 제2절 중개보수 제3절 실 비 빈출키워드 CHECK! CHAPTER 09 공인중개사협회 및 교육·보칙·신고센터 등 제1절 협 회 제2절 교 육 제3절 업무위탁 제4절 포상금 제5절 행정수수료 등 제6절 부동산거래질서교란행위 신고센터의 설치·운영 빈출키워드 CHECK! CHAPTER 10 지도·감독 및 행정처분 제1절 감독상 명령 제2절 행정처분 빈출키워드 CHECK! CHAPTER 11 벌칙(행정벌) 제1절 총 설 제2절 행정형벌 제3절 행정질서벌 빈출키워드 CHECK! CHAPTER 12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제1절 총 칙 제2절 부동산 거래신고 제3절 주택 임대차계약의 신고 제4절 외국인등의 부동산 취득 등에 관한 특례 제5절 토지거래허가구역 등 제6절 부동산정보관리 제7절 벌 칙 빈출키워드 CHECK! PART 2 중개실무 CHAPTER 01 중개실무 총설 및 중개의뢰접수 제1절 중개실무 총설 제2절 부동산중개계약(중개의뢰의 접수) 빈출키워드 CHECK! CHAPTER 02 중개대상물 조사 및 확인 제1절 총 설 제2절 중개대상물 조사·확인 방법 제3절 기본적인 사항의 조사·확인 제4절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의 작성 제5절 부동산 전자계약시스템 빈출키워드 CHECK! CHAPTER 03 개별적 중개실무 제1절 부동산등기 특별조치법 제2절 부동산 실권리자명의 등기에 관한 법률(부동산실명법) 제3절 주택임대차보호법 제4절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 제5절 법원경매 및 공매 제6절 매수신청대리인 등록의 규칙 및 예규 제7절 집합건물의 소유 및 관리에 관한 법률 빈출키워드 CHECK! 2023년 제34회 최신 기출문제이 책의 구성 1. 공부 시작 전, 학습방향 잡기! [BIG DATA 기반 학습 가이드!] PART 내 CHAPTER의 10개년 출제비중을 보여주고, 이를 바탕으로 제35회 시험 학습전략을 제시하였습니다. 2. 10개년 기출분석 기반, 핵심이론 파악 [10개년 출제문항 수, 학습전략] 해당 CHAPTER가 10개년 동안 얼마나 출제되었는지, 어떤 공부를 해야할지를 설명해 줍니다. [용어해설/추가/정리/암기] 보조단의 내용을 *(용어해설), 추가(보충 설명), 정리(본문내용 정리), 암기(암기법이나 암기할 내용)로 구분하여 수록하였습니다. [핵심이론 강조] 중요한 이론 또는 키워드에 형광펜 표시를 하여 핵심이론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3. 이해를 UP! 시키는 기출&예상문제 수록 [기출 차수 표기] 10개년(제25회~제34회) 동안 문제가 출제된 적이 있는 부분에 기출 표시를 하였습니다. [OX 확인문제] 이론을 정확히 이해하였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관련 내용 옆 보조단에 OX문제를 수록하였습니다. [기출&예상문제] 문제해결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관련 이론 아래에 기출&예상문제를 수록하였습니다. 4. 빈출키워드 CHECK로 한 번 더 점검! CHAPTER마다 빈칸 채우기 문제를 풀며, 빈출키워드를 점검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5. 합격부록 1. 3회독 플래너: 회독 플래너로 기본서 이론 3회독 가능! 2. 제34회 기출&해설: 최신 기출로 출제경향 파악! 3. 회독! 필수지문OX(PDF 제공): 기본서 속 OX문제만 선별하여 수록한 부록, 다시 풀어보며 이론 재점검 가능!
황제궁 마로니에 농장 4
연담 / 정연 (지은이) / 2019.10.02
13,000

연담소설,일반정연 (지은이)
드디어 발렌타인 경의 정체를 알게 되었다. 정체는 무려 이웃이자 제국의 황제인 이스칸다. 충격에 휩싸인 헤이즐은 그가 자신을 속였다는 사실에도 화가 나지만 한편으로 자신과 그가 이루어지기 어렵다는 것을 깨닫는다.14. 우유와 달걀과 황제의 자존심 (2)15. 국가의 비상사태를 위한 비밀 재료 한 스푼16. 누구나 아는 전설의 신수와 아무도 알지 못하는 저주17. 황제궁 옆 마로니에 농장 외전: 태양의 꽃보너스 외전: 티베리우스는 오늘도 도망친다드디어 발렌타인 경의 정체를 알게 되었다.정체는 무려 이웃이자 제국의 황제인 이스칸다!충격에 휩싸인 헤이즐은 그가 자신을 속였다는 사실에도 화가 나지만한편으로 자신과 그가 이루어지기 어렵다는 것을 깨닫는다.이스칸다 역시 헤이즐과 친밀해 보이는 랜리 후작에 대한 질투심을 불태우고정체를 숨긴 죄로 그녀를 만나는 걸 두려워하지만언제까지 이럴 순 없다. 그들에게는 해야 할 일이 있으니까.“지난번에는 작전을 계획했다는 말만 하고 정작 중요한 이야기는 못 했으니까.”“맞아요. 왜 안 오시나 했어요. 다음 단계로 넘어가야 하잖아요.”우선 목표는 압바스 마몬의 정체를 밝히는 것!그 작전의 일환으로 두 사람은 ‘정어리 파이’를 통해 음모를 꾸미는데!“이걸로 확실해졌습니다. 둘이서 몰래 뭔가를 꾸미고 있습니다.”“어쩌겠어요, 우리가 도와줘야지.”조금 어설픈 두 사람을 이어 주기 위한, ‘친농파’의 계획도 순조롭게 진행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