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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유선배 GTQ 일러스트(GTQi) 과외노트
시대고시기획 / 조인명 (지은이) / 2022.08.05
24,000
시대고시기획
소설,일반
조인명 (지은이)
일러스트레이터 프로그램을 처음 다뤄보는 분들도 이해하기 쉽게 툴 사용의 기초부터 차근차근 설명하였다. GTQ 일러스트 시험의 노하우를 가진 저자가 출제경향을 분석하여 수험생이 어렵게 느낄 수 있는 부분을 콕 짚어서 친절하고 쉽게 설명해준다. 또한, 툴 사용을 익힌 후 직접 사용하고 적용해볼 수 있도록 Warming Up 문제를 수록했다. 한 회차의 문제를 최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수록했다. 그대로 따라 해보며 기출 유형을 확인해보자. 작업 과정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통해 따라 하기만 해도 자연스레 작업 과정을 익힐 수 있다. 실제 기출문제 5회분을 수록하여 실전 감각을 익힐 수 있으며, 실제 시험과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한 실전 모의고사를 통해 실력을 다질 수 있다. 많은 문제를 풀어보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한 문제를 정확히 파악하고 이해하는 것이다.PART 1 GTQ 일러스트 시험소개 CHAPTER 1 수험자 유의사항 및 답안 작성요령 CHAPTER 2 시험! 이렇게 준비한다. PART 2 일러스트 필수 기능 CHAPTER 1 화면구성 및 저장 CHAPTER 2 도구(Tools)와 패널(Panel) CHAPTER 3 메뉴(Menu) PART 3 기출 유형 따라하기 CHAPTER 1 기출 유형 따라하기 PART 4 최신 기출문제 CHAPTER 1 최신 기출문제(2021.06.26.) CHAPTER 2 최신 기출문제(2021.08.28.) CHAPTER 3 최신 기출문제(2021.10.23.) CHAPTER 4 최신 기출문제(2021.12.25.) CHAPTER 5 최신 기출문제(2022.02.26.) PART 5 실전 모의고사 CHAPTER 1 실전 모의고사 1회 CHAPTER 2 실전 모의고사 2회 CHAPTER 3 실전 모의고사 3회 CHAPTER 4 실전 모의고사 4회 CHAPTER 5 실전 모의고사 5회핵심만 쏙쏙 담은 알찬 수험서! SD에듀가 가장 효율적ㆍ효과적인 합격의 길을 제안합니다. 유튜브 선생님에게 배우는 유ㆍ선ㆍ배 시리즈! [유선배 GTQ 일러스트 과외노트]와 함께 2023년 GTQ 일러스트 합격의 주인공이 되어 보세요! Step 1. 유튜브 무료 동영상 강의 제공 유튜브에서 ‘스마일컴쌤’을 검색해보세요! 저자 직강의 동영상 강의를 무료로 제공합니다. 혼자 공부하기 어려워 도움이 필요할 때,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공부하고 싶을 때, 온라인 강의를 무료로 듣고 싶을 때 유선배와 함께 해요! Step 2. 따라 하기 쉽게 풀어쓴 상세한 설명 일러스트레이터 프로그램을 처음 다뤄보는 분들도 이해하기 쉽게 툴 사용의 기초부터 차근차근 설명하였습니다. GTQ 일러스트 시험의 노하우를 가진 저자가 출제경향을 분석하여 수험생이 어렵게 느낄 수 있는 부분을 콕 짚어서 친절하고 쉽게 설명해줍니다. 또한, 툴 사용을 익힌 후 직접 사용하고 적용해볼 수 있도록 Warming Up 문제를 수록했습니다. 공부한 내용을 바로바로 작업에 적용해봄으로써 쑥쑥 자라는 실력을 경험해보세요 Step 3. 기출 유형 따라하기 한 회차의 문제를 최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수록했습니다. 그대로 따라 해보며 기출 유형을 확인해보세요! 작업 과정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통해 따라 하기만 해도 자연스레 작업 과정을 익힐 수 있습니다. Step 4. 최신 기출문제 5회, 실전 모의고사 5회로 실력 다지기 시험 시간이 부족한가요? 부족한 시간은 수록된 단축키를 사용해보고 익힘으로써 자연스레 작업시간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 실제 기출문제 5회분을 수록하여 실전 감각을 익힐 수 있으며, 실제 시험과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한 실전 모의고사를 통해 실력을 다질 수 있습니다. 많은 문제를 풀어보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한 문제를 정확히 파악하고 이해하는 것입니다. 한 문제, 한 문제마다 완벽하고 상세한 설명을 수록했습니다. 자세하고 꼼꼼한 설명과 작업 Tip을 통해 어려운 작업도 충분히 해결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단시간에 디자인 스킬을 마스터하여 실무에 바로 응용할 수 있도록 준비되었습니다. GTQ 일러스트는 그래픽디자인에 약간의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도전해 볼 수 있는 자격증입니다. 초보자도 도전할 수 있도록 툴 사용의 기초부터 차근차근 설명한 [유선배 GTQ 일러스트(GTQi) 과외노트]와 함께 합격의 길에 도달하시길 바랍니다. SD에듀는 GTQ 일러스트(GTQi) 시험에 도전하는 모든 분들의 합격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에스겔서의 해석과 신학
새물결플러스 / 김창대 (지은이) / 2021.08.30
27,000
새물결플러스
소설,일반
김창대 (지은이)
에스겔서 전체를 크게 전반부(1-32장)와 후반부(33-48장)로 나누어 설명한다. 책의 설명에 따르면 전반부는 유다에 대한 심판의 메시지를, 후반부는 미래에 있을 회복과 새 성전에 관한 메시지를 중심으로 한다. 전반부는 무엇보다 하나님의 임재를 훼손한 유다 백성에 대해 심판을 선고하고, 하나님의 임재에서 이탈한 모습이 언약을 배반한 행위임을 가르쳐준다. 그뿐만 아니라 유다를 유혹하여 하나님의 임재에서 떠나게 하거나 유다를 적대시하면서 하나님의 임재를 조롱하고 훼손했던 열국도 같은 맥락에서 심판받을 것이라고 선언한다. 이처럼 전반부 전체가 하나님의 임재가 얼마나 거룩한 것이며 이를 훼손하면 얼마나 큰 대가를 치르게 되는지를 강력하게 드러낸다는 것이 이 책의 주장이다.서문 서론 1. 에스겔서의 역사적 배경 2. 에스겔의 활동 3. 에스겔서의 저작과 구조 4. 에스겔서의 신학적 주제들 전반부(1-32장) I. 유다에 대한 심판(1-24장) 1. 유다의 멸망(1-11장) 2. 예루살렘이 바빌로니아에게 멸망하는 구체적 이유(12-24장) II. 열국을 향한 심판 신탁(25-32장) 1. 네 나라에 대한 심판(25장) 2. 두로에 대한 심판(26:1-28:19) 3. 시돈에 대한 심판과 이스라엘의 회복(28:20-26) 4. 이집트에 대한 심판(29-32장) 후반부(33-48장) I. 새 언약을 통한 이스라엘의 회복(33-39장) 1. 예루살렘 멸망 예언의 성취와 하나님의 말씀(33장) 2. 메시아를 통한 땅의 회복과 백성의 변형(34-37장) 3. 땅의 안전: 종말에 곡과의 전쟁에서 승리(38-39장) II. 종말에 있을 성전의 변형(40-48장) 1. 성전 구역에 여호와의 영광이 임함(40:1-43:12) 2. 성전 예배와 성전 구역 주위의 땅에 관한 규례(43:13-46:24) 3. 땅의 변형과 지파별 땅 분배(47-48장) 참고문헌구약성경의 에스겔서는 묵시적 종말론서에 가까운 책으로서, 환상과 상징이 다수 점철된 까닭에 본문의 의미를 정확히 파악하기가 쉽지 않다. 이로 인해 에스겔서를 다루는 목회자나 신학자들의 해석은 문자적 해석에서 알레고리 해석까지 스펙트럼이 다양하여 공통분모를 찾기가 쉽지 않다. 특히 종말론에 관해서는 해석자의 주관에 따라 천차만별로 해석되기도 한다. 더욱이 에스겔서를 관통하는 통일된 신학적 주제를 발견하고 이를 기초로 개개의 내용을 파악하려는 시도는 거의 전무한 상태다. 따라서 신학자들조차 에스겔서를 체계 있게 이해하고 가르치는 데 버거움을 느끼며, 목회자들도 교회에서 에스겔서를 설교할 때 본문을 단편적으로 전할 뿐 통일적 시각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에스겔서의 해석과 신학』은 책 전체를 꿰뚫는 통일된 메시지 아래 개별 단락들을 자세히 분석함으로써 한결 쉽게 본문에 다가갈 수 있게 해준다. 구체적으로 보자면, 본문의 의미를 객관적으로 살피기 위해 각 단락의 수사적 구조를 살피고 그것으로 뒷받침되는 본문 전체의 중심 메시지를 고찰하면서 에스겔서를 해석하고 그 신학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에스겔서의 본문을 균형 있게 이해할 수 있게 된다. 저자가 말하는 에스겔서의 핵심 메시지는 “하나님의 거룩한 임재 안에 거하는 삶”이다. 저자는 이에 따라 본문의 구조를 밝히면서 각 단락이 거룩한 임재 안에 거하는 삶과 관련하여 어떤 메시지를 주는지를 세밀한 석의(釋義) 작업을 통해 논증한다. 이 책은 에스겔서 전체를 크게 전반부(1-32장)와 후반부(33-48장)로 나누어 설명한다. 책의 설명에 따르면 전반부는 유다에 대한 심판의 메시지를, 후반부는 미래에 있을 회복과 새 성전에 관한 메시지를 중심으로 한다. 전반부는 무엇보다 하나님의 임재를 훼손한 유다 백성에 대해 심판을 선고하고, 하나님의 임재에서 이탈한 모습이 언약을 배반한 행위임을 가르쳐준다. 그뿐만 아니라 유다를 유혹하여 하나님의 임재에서 떠나게 하거나 유다를 적대시하면서 하나님의 임재를 조롱하고 훼손했던 열국도 같은 맥락에서 심판받을 것이라고 선언한다. 이처럼 전반부 전체가 하나님의 임재가 얼마나 거룩한 것이며 이를 훼손하면 얼마나 큰 대가를 치르게 되는지를 강력하게 드러낸다는 것이 이 책의 주장이다. 전반부를 개략적으로 살펴보면, 유다가 하나님의 임재를 방해한 방식은 첫째로 우상숭배다. 유다는 마음이 마치 돌로 된 우상처럼 딱딱하게 굳어져서 인간성을 잃고 자신이 숭배하는 우상과 같은 존재로 전락했다. 또한 이기적인 마음으로 포악과 불의를 행하고 하나님의 형상인 인간의 피를 흘렸다. 이것이 바로 유다가 심판받고 예루살렘이 멸망할 수밖에 없는 이유다. 이에 대해 하나님은 우상 같은 존재로 전락한 유다 백성을 파괴된 우상들 사이에 쓰러트리시고, 그들이 행한 대로 포악의 몽둥이에 맞게 하시는 등 자업자득의 심판을 내리신다. 또한 심판으로 하나님의 영광이 떠난 유다를 조롱하며 적대시한 열국, 애초에 유다가 하나님의 임재를 떠나도록 유혹한 열국 또한 하나님의 임재를 훼방한 대가로 심판받게 된다. 에스겔서의 후반부 역시 하나님의 임재라는 커다란 틀 속에서, 종말에 하나님의 임재 안에 거하는 삶을 위한 하나님의 비전을 제시한다. 유다는 하나님의 임재를 떠난 대가로 심판받고 멸망에 이르렀지만, 종말에 하나님은 새 언약을 통해 자기 백성과 언약을 맺고 그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임재 안에 거하는 삶을 살도록 이끄실 것이다. 이런 맥락에서 이 책은 특히 에스겔 40-48장에 묘사된 종말의 성전과 예배, 그리고 땅 분배가 성전으로 지어져 가는 오늘날 새 언약 백성의 이미지와 삶을 상징한다고 이해하며, 새 언약 백성이 어떻게 하나님의 임재 안에 거해야 하는지에 대한 깊은 통찰을 준다고 주장한다. 예를 들어, 종말의 성전 예배에서는 왕과 백성이 모두 참석하는 성회가 강조되고 있고, 화목제 제사가 크게 부각된다. 이런 특징은 오늘날 새 언약 백성인 성도들의 예배가 기본적으로 모여서 드리는 예배가 되어야 하며, 화목제와 같이 하나님과의 교제의 기쁨을 드러내는 예배의 모습을 가져야 한다는 교훈을 준다고 본다. 덧붙여 에스겔서에 언급된 종말에 지어질 성전의 완벽한 구성과 치수는 종말에 성전으로 지어져 가는 새 언약 백성에게 하나님의 완벽한 뜻을 상기시켜, 지속적으로 자신의 죄를 돌아보고 거룩한 것과 속된 것을 구별하도록 인도한다(겔 42:20; 43:10). 그래서 새 언약 백성에게 하나님이 임재하시는 완벽한 성전으로 자라가도록 동기부여를 한다고 본다. 오늘날 팬데믹 시대를 맞이해 교회 예배의 지형도가 크게 변하고 있다. 특히 비대면 예배가 시행되면서 예배에 대한 상충된 견해가 그 어느 때보다 큰 파열음을 일으키고 있다. 그런 시점에서 이 책은 에스겔서에 드러난 하나님의 임재 신학의 진수를 보여줌으로써 하나님의 임재 안에 거하는 예배와 삶이 어떠해야 하는지에 대한 명확한 지침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하나님의 임재처를 자처하나 실제로는 그분의 임재에 떠난 허울뿐인 세속화된 교회가 하나님 앞에서 얼마나 가증한 것인지를 일깨워주고 있다. 본서는 무엇보다도 “성진 신학”의 관점에서 에스겔서를 공부하려는 이들에게 귀중한 통찰을 줄 것이다.에스겔서의 구조는 하나님의 형상이라는 주제를 돋보이게 함으로써, 백성이 심판받는 이유가 하나님의 형상으로서 하나님의 임재 안에 살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교훈을 준다. 이런 심판은 열국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되어, 열국도 하나님의 형상으로서 살지 않았기 때문에 유다처럼 심판받게 됨을 드러낸다. 그러면서 종말에 일어날 회복이 백성을 하나님의 형상으로 변형시켜 하나님의 임재 안에 온전히 거하는 자들로 만드는 것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해준다._서론 하나님이 우상을 파괴하고 우상숭배자들을 우상과 같은 운명으로 만들 때, 백성은 하나님이 여호와임을 알게 될 것이다(6:7). 이 말은 여호와로서의 하나님의 속성을 깨닫게 된다는 뜻이다. 여호와의 이름은 원래 백성과 함께 거하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속성을 알려 주는 칭호다(출 3:14). 그러므로 백성이 하나님께서 여호와임을 알게 된다는 말은 그들이 하나님의 임재를 훼손하여 심판을 받게 된 것을 깨닫고, 하나님의 임재가 얼마나 거룩한 것인지 알게 될 것을 뜻하는 말이다._전반부(1-32장) · I-1. 유다의 멸망(1-11장) 14장의 의미론적 초점(semantic focus)은 하나님과 성도의 관계에서 중요한 잣대가 어떤 지도자를 따르느냐가 아니라 개인의 올바른 결단이라는 것이다.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맺는 문제는 전적으로 개인의 책임이라는 신학이다. 그러므로 이 본문은 거짓 예언자를 의지하며 복을 받으려는 기복적 신앙은 잘못된 것이고, 하나님과의 개인적 관계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교훈을 준다. 이런 점에서 14장은 노아, 다니엘, 욥과 같은 의인의 중보 기도보다 개인적 회심과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결단이 더 중요함을 역설한다_전반부(1-32장) · I-2. 예루살렘이 바빌로니아에게 멸망하는 구체적 이유(12-24장)
서로 섞이고 완벽히 녹아들 시간
흐름출판 / 에그 2호 (지은이) / 2019.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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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름출판
소설,일반
에그 2호 (지은이)
곡을 쓰고 노래를 부르는 '스탠딩 에그'의 에그 2호가 적어내려 간 커피의 단상과 일상의 바이브. [여름밤에 우린], [넌 이별 난 아직], [햇살이 아파]로 많은 사람들의 귀를 사로잡은 목소리의 주인공 에그 2호는 뮤지션이자, 에세이스트, 일 년에 셀 수 없이 많은 곳으로 떠났다 돌아오는 성실한 여행가. 망원동에서 '모티프'라는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카페의 주인장이자, 바리스타, 커피를 사랑하는 커피 애호가이다. 이 책은 에그 2호가 어느 날 훌쩍 떠난 낯선 곳에서 마주한 커피와 사람들, 그리고 일상에서 우연히 만나게 된 커피와 커피 내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자신만의 커피 소신을 서슴없이 드러내는 한편 처음 맛본 게이샤의 강렬함, 런던에서 맛본 플랫화이트의 부드러움, 아무도 흉내 낼 수 없는 도깨비 카페의 큐브라테 등 다양한 커피의 맛을 섬세하게 묘사한다. 커피를 사이에 두고 흐르는 분위기와 그날의 색채를 조근조근 읊조리는 에그 2호의 문장은, 마치 그곳으로 독자들을 불러내어 한 모금씩 음미하길 권하는 향긋한 초대장처럼 커피의 세계로 안내한다.작가의 말 무미건조한 하루를 버틸 수 있도록 무언가에 애정을 쏟는 일 여전한 것들에 대한 예찬 이곳에서 행복해지는 방법 당신의 인생 커피는? 조금만 더 시간을 줬으면 좋았을 텐데 커피 한잔으로 기억될 멋진 하루를 위해 모티프 커피바 It’s an Empty World 각자의 취향을 갖는 세상 이런 즐거운 우연을 위해서라면 어쩌면 진짜 도깨비일지도 Coffee Heaven 결국 내 마음을 움직이고 만 그것 언젠가 꼭 다시 마시고 싶어서 coffee together 전하지 못한 커피 커피 잔 없이 커피를 마실 수 없기에 라이벌의 커피, 친구의 커피 My Old Friend 커피의 끝까지 오셨네요 당신은 어떤 커피를 마시고 싶은가요?에그 2호가 적어내려 간 커피의 단상과 일상의 바이브! 무미건조한 하루를 버틸 수 있도록 무언가에 깊은 애정을 쏟는 일 뮤지션이자, 커피 애호가, 바리스타이자, 망원동 카페 ‘모티프’의 주인장 에그 2호가 훌쩍 떠난 어느 곳에서 들어간 카페와 마신 커피, 그날의 색채, 그날의 바이브를 담았다. 평일에도 종종 문을 닫아 종적이 묘연한 연남동 카페에서 맛본 큐브라테,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들어갔던 오아시스 같은 카페, 취히리의 어느 카페에서 만난 바리스타의 추천으로 맛본 콜드 브루 토닉, 황홀한 음악이 흐르던 배드포드 애비뉴의 카페에서 맛본 아메리카노. 세계 다양한 곳에서 갔던 카페와 그곳의 다양한 메뉴들을 그만의 언어로 때로는 달콤하게 때로는 황홀하게 불러와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커피를 마시면서 풀어놓는 소소한 대화들과 하루의 풍경들은 결국 작가의 이 말로 집결된다. “우리가 무미건조한 하루를 버틸 수 있도록, 그리고 내일을 다시 기대하도록 만드는 것은 무언가에 깊은 애정을 쏟는 것, 조금만 더 오랫동안 바라보고 그 안에서 어떤 의미를 ‘추출’해내려는 노력이 아닐까요? 분명, 나의 수더분한 일상 속에도 분명 뭔가 의미가 있으리라는 희망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요? 그것이 꼭 커피가 아니라 하더라도 말입니다.” _‘프롤로그’ 중에서 인생의 모든 근사한 순간마다 우리가 가져야 하는 태도 에그 2호는 인스타그램의 사진과 태그에 이끌려 블루보틀의 뉴올리언즈를 인생 커피로 꼽기도 했다고 고백하기도 하고, 커피의 초보 시절 에스프레소에는 절대 설탕을 넣지 말아야 한다는 편견을 갖기도 했다고 얘기한다. 담백하고 솔직하게 툭툭 적어내려 가는 커피에 대한 생각들은 부담 없이 마음으로 들어와 새로운 커피 메뉴에 관심을 갖게 만든다. 커피에 대한 다양한 감상과 다양한 사람들의 에피소드는 종이의 수채화 물감이 번지듯 투명하고 아름답다. “그럴 때마다 다시 커피를 한 모금 입에 머금었다가 천천히 삼켰고, 그러면 하늘로 곧장 솟아오르는 그네처럼 경쾌한 산미가 입에서 퍼졌다.” _‘라이벌의 커피, 친구의 커피’ 중에서 “게이샤는 저 멀리 사라지고, 좁고 어두운 카페 안엔 나 홀로 남았다. 나에게 아주 조금만 더 시간을 줬으면 좋았을 텐데……. 언젠가 다시 마시겠지만 모든 일이 그렇듯 첫 경험만큼 강렬하진 않을 텐데…….” _‘조금만 더 시간을 줬으면 좋았을 텐데’ 중에서 그럼에도 에그 2호는 그때 그 시간으로 다시 돌아가서 게이샤를 먹어도 그 맛이 나지 않을 거라고 말한다. 왜냐면 커피 맛이 과학적 사실로 어떤 성분과 비율로 정해진다 하더라도 우리가 눈을 가리고, 귀를 막고 커피를 먹지는 않기 때문이다. 어디선가 좋은 음악이 흐를 때, 올해 첫 차가운 바람이 불어올 때, 좋아하는 사람과 마주하고 있을 때, 커피 맛은 다르게 다가오기 때문이다. 그래서 에그 2호는 이렇게 말한다. “그러니 맛있는 커피를 대할 때면 천천히 한 모금씩 입에 머금을 때마다 그 순간에 흐르는 음악과 주변의 공기, 빛과 온도, 앞에 앉은 사람의 표정을 기억하기 위해 온 감각을 집중해야 한다.” 우리가 모든 인생의 근사한 순간마다 가져야 할 태도는 바로 이런 게 아닐까, 하고 <서로 섞이고 완벽히 녹아들 시간>을 통해 슬며시 제안하며 일상의 소중함을 일깨워준다. 모든 소소한 순간들이 모여 결국 언젠가는 작은 돌멩이가 되고 큰 바위가 되어서 인생을 지탱해줄 거라고. 무엇이든 결코 서두르지 않아도 된다고 말한다. 기다리는 시간마저도 우리에겐 꼭 필요한 법이라고 읊조린다. “그런 날이 올 때까지 얼마나 긴 시간이 걸릴 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래도 설레는 마음을 간직한 채 조용히 그 순간을 기다리겠습니다. 서로 섞이고 완벽히 녹아들기 위해서는 언제나 충분한 시간이 필요한 법이니까요.” _‘프롤로그’ 중에서나는 세상엔 여전해야 하는 것들이 있다고 믿는다. 오랜 시간 여전할 때 점점 아름다워지는 것들이 있다고 믿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뭐라고 불러야 할지 모르는 절대적인 무언가가 어느 날 우리로부터 그 여전한 것들을 순식간에 앗아버리곤 한다. 이것은 어느 누구의 잘못도 아니고 그저 삶이 우리에게 야박한 탓이다.그래서 이 삶 속에서 하루를 버텨야 하는 나는 오늘도 연희동 길을 걷고, 매뉴팩트 커피로 가기 위해 16개의 작은 계단을 걸어 올라간다. 문을 밀고 들어가는 순간, 나는 오늘도 이 안에 가득한 ‘여전함’들에 한 번 더 안도한다._<여전한 것들에 대한 예찬> 그리고 다음 날 아침이 밝자마자 부스스한 머리를 대충 손으로 쓸어 넘기고 부엌으로 가서 제일 먼저 커피 물을 올렸다. 곱게 갈린 커피 위로 끓는 물을 조심스레 붓고 나른하게 오르는 수증기를 바라보고 있자니, ‘일상’이라는 단어가 피어오르는 것만 같았다. 그러고는 갓 볶은 에티오피아 원두만의 상큼한 향이 방 안으로 은은하게 퍼지자 나의 우울함도 서서히 사라지는 것 같았다._<이곳에서 행복해지는 방법> 나는 오늘 여름휴가 차 머물고 있는 스위스 취리히의 뒷골목에 자리한 작은 카페 ‘MAME’의 창문 앞에 멈춰 서서 ‘인생 커피’라는 단어의 무분별함에서 오는 피로감과 그 말미에 밀려오는 ‘인생이란 단어의 참을 수 없는 가벼움’으로부터 벗어나기로 결심했다. 창문에 쓰여 있는 이 문장 때문이다.‘The Best Coffee is The Coffee You Like.’당신이 좋아하는 커피가 최고의 커피입니다._<당신의 인생 커피는?>
문화가 제품이 되는 나라, 일본을 말한다
비즈니스맵 / 카와구치 모리노스케 글, 김상태 옮김 / 2009.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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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카와구치 모리노스케 글, 김상태 옮김
서브 컬처의 잠재력을 활용한 물건 만들기의 지혜에 대해 살펴보고 있는 책이다. 이 책은 일본인의 가치관과 문화적 특성, 심리적 요인들이 이러한 독특한 제품을 만드는데 어떠한 역할을 했는지와 서브 컬처의 잠재력을 활용한 물건 만들기의 전략에 대하여 안내하고 있다. 이 책의 내용을 통해 ‘한국다운 것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보고 그것을 축으로 흔들리지 않는 가치관을 가지고 독자적인 제품이나 서비스를 세계무대에 제안하는 방법들을 고민해보는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출간에 부쳐 들어가며 Chapter 1 소녀 같고 아이 같은 일본 제품 특징 1 지나칠 정도의 편리성을 추구하는 기질 특징 2 기계를 쉽게 파트너로 삼는 일본인 Chapter 2 일본 제품의 오타쿠적인 10가지 법칙 법칙 1 의인화를 좋아한다 법칙 2 개인 커스터마이즈를 지향한다 법칙 3 사람을 중독시킨다 법칙 4 완벽을 추구하지 않는다 법칙 5 연결고리의 연할을 담당한다 법칙 6 부끄러움에 대한 대책이 있다 법칙 7 건강 장수를 추구한다 법칙 8 일상생활의 극장화를 목표로 한다 법칙 9 지구의 환경을 걱정한다 법칙 10 축소지향의 일본인 Chapter 3 문화가 제품이 되는 나라, 일본을 말한다 1. ‘소녀 같다는 것’ 그리고 ‘아이 같다는 것’은 무엇을 말하는가? 2. 컴퓨터적인 뇌로 ‘풍류’를 즐기는 일본인 3. ‘오타쿠적인 물건 만들기’가 그 해답이다 글을 마치며“우리는 이제부터 무엇을 만들어 나가야 할 것인가” 서브 컬처의 잠재력을 활용한 물건 만들기의 지혜를 배워본다. 누구나 한 번쯤은 일본의 포켓 몬스터나 세일러문, 닌텐도 Wii와 같은 제품(콘텐츠)을 보고 \"어떻게 이렇게 특이한 제품을 만들 수 있지?\", \"이 묘한 기능은 뭘까?\"라는 생각을 한 적이 있을 것이다. 일본은 독창성으로 무장한 제품이 가득한 나라다. 이 책에서는 일본인의 가치관과 문화적 특성, 심리적 요인들이 이러한 독특한 제품을 만드는데 어떠한 역할을 했는지와 서브 컬처의 잠재력을 활용한 물건 만들기의 지혜를 알려준다. 또한 이제 한국도 ‘한국다운 것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보고 그것을 축으로 흔들리지 않는 가치관을 가지고 독자적인 제품이나 서비스를 세계무대에 제안해야 한다고 저자는 조언한다.
성녀의 구제
재인 / 히가시노 게이고 글, 김난주 옮김 / 2009.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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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인
소설,일반
히가시노 게이고 글, 김난주 옮김
“구제의 나날이 끝나는 순간 단죄는 시작되리라……” 히가시노 게이고의 〈갈릴레오〉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 왜곡된 사랑이 부른 슬픈 복수극 일본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나오키상 수상작 『용의자 X의 헌신』이 속한 〈갈릴레오 시리즈〉의 네 번째 책이다. 피 냄새가 물씬 나는 일반적인 추리소설과 달리 피 한 방울 흘리지 않으면서 정교한 구성과 치밀한 복선으로 최고조의 긴장감을 유지하고, 사건의 그늘에 슬픔과 아름다움이 교차하는 인간 드라마를 전개시킴으로써 책장을 덮고 나서도 긴 여운을 남게 하는 히가시노 게이고 특유의 감성이 잘 살아 있는 작품이다. IT회사의 사장 마시바 요시다카가 자신의 집에서 독살된 채 발견된다. 이 사건에 대한 용의자는 다름 아닌 그의 아내. 그러나 그녀에게 완벽한 알리바이가 있다. 유가와는 아야네의 사건 전후 행적과 과거를 조하사고 집 안 곳곳을 면밀히 살핀 후 살인 방법에 관해 결론을 내린다. 그것은 바로 \'허수해(虛數解)\'. 구제와 단죄, 그 사이에 놓인 허수해의 진실은 과연 무엇일까? 『성녀의 구제』에서는 『용의자 X의 헌신』에서 이시가미와의 대결 후 다시는 수사에 관여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던 유가와 마나부(일명 \'갈릴레오 교수\')가 친구인 구사나기 형사를 위해 어쩔 수 없이 또다시 살인 사건에 개입하여 범인과 첨예한 두뇌 싸움을 펼친다. \'허수해\'라는 불가사의한 트릭에 도전하는 천재 물리학자 유가와 마나부와 용의자를 사랑하는 형사 구사나기, 그리고 완전 범죄에 도전하는 용의자의 팽팽한 삼각 구도 속에서 긴장감있는 이야기가 전개되어 결국 충격의 결말을 만나게 될 것이다. 구제와 단죄, 그 사이에 놓인 ‘허수해(虛數解)’의 진실은? 왜곡된 사랑이 부른 슬픈 복수극 일본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 남자가 그 말을 했을 때 여자는 마지막 결의를 굳혔다. 그 흰 가루의 힘을 빌릴 때가 왔다……. ‘난 당신을 진심으로 사랑해. 그런데 지금 당신이 한 말은 내 마음을 죽였어. 그러니까 당신도 죽어줘야겠어.’ 일본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나오키상 수상작 『용의자 X의 헌신』이 속한 〈갈릴레오 시리즈〉의 제4탄. 『용의자 X의 헌신』에서 이시가미와의 대결 후 다시는 수사에 관여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던 유가와 마나부(일명 ‘갈릴레오 교수’)가 친구인 구사나기 형사를 위해 어쩔 수 없이 또다시 살인 사건에 개입하여 범인과 첨예한 두뇌 싸움을 펼친다. IT 회사 사장 마시바 요시다카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다. 사인은 맹독성 독극물인 아비산에 의한 중독사. 사건을 맡은 메구로 경찰서의 형사 구사나기는 숨진 요시다카와 내연의 관계인 와카야마 히로미를 용의자로 지목한다. 그러나 구사나기의 후배 형사인 우쓰미 가오루는 사체 발견 당일 친정인 삿포로에 가 있던 요시다카의 아내 아야네를 의심하게 되는데. 수사 개시 다음날 삿포로에서 올라온 아야네를 만난 구사나기는 첫눈에 아야네의 매력에 빠져들고, 구사나기가 계속해서 아야네의 범행 가능성을 부인하자 가오루는 개별적으로 수사를 벌이기 시작한다. 하지만 아야네에게는 철벽같은 알리바이가 있다. 또한 아비산을 사용했다는 것 외에는 살인 방법도, 범행 동기도 알 수가 없다. 하는 수 없이 가오루는 구사나기의 친구인 천재 물리학자 유가와 마나부 교수에게 도움을 청한다. “구사나기 선배는…….” 그녀는 유가와의 눈을 똑바로 쳐다보면서 말했다. “사랑하고 있어요.” “뭐?” 유가와의 눈에서 냉철한 빛이 사라졌다. 길 잃은 소년처럼 초점이 흐려졌다. 그런 눈으로 그는 가오루를 보았다. “누구를?” 그가 물었다. “용의자요. 이번 사건의 용의자를 사랑하고 있어요.” 유가와는 아야네의 사건 전후 행적과 과거를 조하사고 집 안 곳곳을 면밀히 살핀 후 살인 방법에 관해 결론을 내린다. 그것은 바로 ‘허수해(虛數解)’. 이론적으로는 가능하지만 현실적으로는 있을 수 없는 방법이라는 것이다. “난 이 방정식에는 답이 없다는 결론을 내렸지. 단 한 가지 경우를 제외하고 말이야.” “단 한 가지요? 그럼 있다는 말이잖아요.” “그런데 그게 허수해야.” “허수해?” “이론적으로는 가능하지만 현실적으로는 있을 수 없다는 의미지.” 피 냄새가 물씬 나는 일반적인 추리소설과 달리 피 한 방울 흘리지 않으면서 정교한 구성과 치밀한 복선으로 최고조의 긴장감을 유지하고, 사건의 그늘에 슬픔과 아름다움이 교차하는 인간 드라마를 전개시킴으로써 책장을 덮고 나서도 긴 여운을 남게 하는 히가시노 게이고 특유의 감성이 잘 살아 있는 소설 『성녀의 구제』는 ‘허수해’라는 불가사의한 트릭에 도전하는 천재 물리학자 유가와 마나부와 용의자를 사랑하는 형사 구사나기, 그리고 완전 범죄에 도전하는 용의자의 팽팽한 삼각 구도 속에서 충격의 결말을 향해 치닫는다. “다른 평범한 인간이라면 어떤 식으로 사람을 죽일까 부심하고 노력했을 거야. 하지만 이번 사건의 범인은 그 반대였어. 죽이지 않기 위해 전력을 쏟은 거야. 이런 범인은 세상에 없어.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어디에도 없을 거야. 이론적으로는 가능하지만 현실적으로는 생각할 수 없는 일이니까.” “구제의 나날이 끝나는 순간 단죄는 시작되리라……”
포켓 법요집
동진삼보기획 / 동진삼보기획 편집부 엮음 / 2015.05.25
5,000
동진삼보기획
소설,일반
동진삼보기획 편집부 엮음
1. 예불 2. 행선축원 3. 이산 혜연선사 발원문 4. 반야심경 5. 천수경 6. 화엄경 약찬게 7. 의상조사 법성게 8. 무상계 9. 극락왕생발원문 10. 금강경 11. 보왕삼매론 12. 백팔참회문 13. 법회와 기도 14. 찬불가
박이문 인문 에세이 : 아직 끝나지 않은 길
미다스북스 / 박이문 지음 / 2017.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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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다스북스
소설,일반
박이문 지음
박이문 인문 에세이 특별판 4권. <나의 출가>, <아직 끝나지 않은 길>을 비롯해 박이문 선생의 인문 정신이 가장 두드러지게 빛나는 주요한 에세이를 묶었다. 세계와 인간에 대한 철학적이면서도 비판적인 성찰과 사색의 심연을 느낄 수 있다. 평생 지적 열정을 추구한 박이문 선생의 생애 그 여정에서의 추억, 환경과 자연에 대한 관심, 인생에 대한 사유를 비롯한 인문학에서 다룰 수 있는 주제 전반에 관련된 인문 에세이이다. 박이문 선생은 인간과 삶, 자연과 문명에 대해 한없이 경탄하면서도 평생 동안 그것들에 대해서 물었다. '하늘과 땅을 아무리 둘러봐도 무엇이 진리인가에 대한 대답은 아무데도 없'어 고독을 느끼면서도 빛나는 인문 정신으로 끝없이 묻고 또 사유했다. 문학과 철학, 미학, 사회학, 생태학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의 연구와 저서들을 세상에 내보내고 반세기 동안의 삶을 교단에서 보낸 박이문 선생의 지적 여정은 모두 그의 물음에서 시작되었다. 1부 '나의 출가'는 그가 교단을 떠나며 지난 삶을 정리하고 앞으로의 삶에 대한 물음에서 쓰게 된 에세이다. 2부 '아직 끝나지 않은 길'은 신변잡기를 서술하는 보통의 에세이집과는 달리 인간의 존재적 의미를 탐구하며 물질과 의식, 인간과 자연, 무의미와 의미의 통합과 조화를 추구하는 철학을 담고 있다.추도사 영원한 질문의 철학자 박이문 PART 1 나의 출가 Ⅰ. 시인의 고백 A Poet’ Confession 나의 삶과 문학 이유가 없이, 이유도 모르고, 이유가 없어도 그래도 노래하고 춤추자 아무래도 다 좋다 하나만의 선택과 다른 꿈들 Ⅱ. 뒤돌아보는 자화상 An Autobiography 뒤돌아보는 자화상 단 한 번밖에 살지 못한다 나는 누구이며 무엇인가 속물과 귀족의 구별은 있다 모든 것이 한없이 신기하고 경이롭다 알 것은 많고 배울 것은 무한하다 아무것도 말이 되지 않는다 그래도 할 일은 끝이 없다 Ⅲ. 마지막 강연 Transcendence 영원한 물음 PART 2 아직 끝나지 않은 길 Ⅰ. 길 위의 추억 포철 굴뚝의 연기 어느 날의 효자 시장 멋있는 여인들 오 서방의 추억 동네를 쫓겨나는 김 서방과 오쟁 엄마 오쟁 할머니 산삼과 심마니 옛 친구를 만나는 슬픔 Ⅱ. 자연의 독립 선언문 문득 내 머리에 떠오르는 한 문구 빌딩 숲의 고독한 적막 첨단 빌딩의 스케치 대낮의 악몽 무한 경쟁으로부터의 해방 환경 장송곡 자연의 독립 선언문 가상 현실 사막 환상곡 이성과 인간의 해체 아우성 실향민 Ⅲ. 끝나지 않은 선방문답 고독감 산책 길의 명상 국제 공항 무명과 깨달음 산은 산이고 물은 물이다 마지막 고별 끝나지 않은 선방문답 미리 써본 유서 은퇴의 철학 Ⅳ. 아름다운 자연 달과 별들의 밤하늘 봄으로의 초대 신록예찬 비 내리는 불국사에서 산정의 미학 78 계단 언덕 PART 3 이 시대와 인간에 대한 나의 생각 ‘진보’는 진보적인가 너는 무엇이냐 데카르트의 해체 도덕적 사회와 비도덕적 개인 여성운동으로서의 페미니즘21세기 한국 인문학은 살아있다! 사색과 통찰을 주는 인문 산문의 정수 물음을 사랑한 철학자의 영원한 질문의 길! 아름답고 푸근한, 천진난만한 자유의 물음 철학자 박이문 선생으로부터의 메시지! 미발표 원고 수록, 전면 개정판! 박이문 에세이에서 발견술적 지혜를 읽다 지난 2016년 『박이문 인문학 전집』양장본 1,000질과 더불어 올해 초 『박이문 인문학 전집』의 특별판 1,000질이 완판되었다.『박이문 인문 에세이 특별판』은 2016년 ‘박이문 인문학 전집 간행위원회’에서 결정한 대로 에세이를 따로 모아 펴내기로 한 약속을 지켜 출간하는 것이다. 세계적인 석학이자 20세기 이후 한국 인문학의 거장으로 평가받는 박이문 선생은 한편으로 뛰어난 에세이스트였다. 선생의 에세이는 시적 운율로 빚어진 산문시이면서 동시에 철학적 사색과 인간적 성찰이 담긴 명문으로 인정받고 있다. 『박이문 인문 에세이 특별판』 제4권 『박이문 인문 에세이-아직 끝나지 않은 길』은 『나의 출가』(2000), 『아직 끝나지 않은 길』(1999)을 비롯해 박이문 선생의 인문 정신이 가장 두드러지게 빛나는 주요한 에세이를 묶은 것이다. 세계와 인간에 대한 철학적이면서도 비판적인 성찰과 사색의 심연을 느낄 수 있다. 평생 지적 열정을 추구한 박이문 선생의 생애 그 여정에서의 추억, 환경과 자연에 대한 관심, 인생에 대한 사유를 비롯한 인문학에서 다룰 수 있는 주제 전반에 관련된 인문 에세이라고 할 것이다. 모든 것이 한없이 신기하고 경이롭다 박이문 선생은 인간과 삶, 자연과 문명에 대해 한없이 경탄하면서도 평생 동안 그것들에 대해서 물었다. ‘하늘과 땅을 아무리 둘러봐도 무엇이 진리인가에 대한 대답은 아무데도 없’어 고독을 느끼면서도 빛나는 인문 정신으로 끝없이 묻고 또 사유했다. 문학과 철학, 미학, 사회학, 생태학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의 연구와 저서들을 세상에 내보내고 반세기 동안의 삶을 교단에서 보낸 박이문 선생의 지적 여정은 모두 그의 물음에서 시작되었다. 1부 ‘나의 출가’는 그가 교단을 떠나며 지난 삶을 정리하고 앞으로의 삶에 대한 물음에서 쓰게 된 에세이다. 2부 ‘아직 끝나지 않은 길’은 신변잡기를 서술하는 보통의 에세이집과는 달리 인간의 존재적 의미를 탐구하며 물질과 의식, 인간과 자연, 무의미와 의미의 통합과 조화를 추구하는 철학을 담고 있다. 『박이문 인문 에세이-아직 끝나지 않은 길』에서는 박이문 선생 특유의 맑은 시선과 사유의 결, 소박한 어조를 통해 인문적·사색적 깊이를 느낄 수 있다. 또한 가볍고 어두우면서도 아름다운 산문시를 써보고 싶었다는 박이문 선생의 소망의 실현이라고도 할 수 있다.의미를 모르면서도, 그 뜻을 알 수 없으면서도, 삶의 고통, 인생의 허무, 우주의 무의미를 느끼면서도 사람들은 살아왔고, 살고 앞으로도 자식을 낳으면서 살아갈 것이다. - 「이유가 없이, 이유도 모르고, 이유가 없어도」 중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정해지고 주어진 방법은 없다. 각자의 지혜, 선택, 결단, 의지에 달려 있을 뿐이다. 인생의 의미가 단지 각 개인이 선택한 삶의 과정에 지나지 않는다면, 한 사람의 인생의 의미는 다른 사람의 그것과 마찬가지고 이렇게 사나 저렇게 사나 다를 바가 없다는 말이 아닌가. 되는 대로, 기분대로 살아도 좋다는 말인가? - 「단 한 번밖에 살지 못한다」 중에서 어딘가로 멀리 떠나고 싶다. 새처럼 날고 싶다. 바람처럼 불고, 물처럼 흐르고 싶다. 산처럼 넓게 푸르고, 바다처럼 맑게 깊고 싶다. 땅이 되고 싶다. 흙이 되고 싶다. 자연처럼 태연자약하고 싶다. - 「무한 경쟁으로부터의 해방」중에서
이준명의 맨몸운동 BASIC
비타북스 / 이준명 (지은이), 김진석 (감수) / 2023.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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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북스
취미,실용
이준명 (지은이), 김진석 (감수)
유튜브 채널 ‘이준명’을 운영하며 18만 구독자에게 맨몸운동 튜토리얼을 소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저자는 인기 방송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배우 김지훈을 코치하는 모습으로 더욱 이슈가 되기도 했다. 맨몸운동 대회 우승과 다양한 활동으로 국내를 대표하는 맨몸운동 최강자로 손꼽히는 그가 부상 없이 10년간 맨몸운동을 이어오며 터득한, 가장 효과적이고 안전한 방식의 운동법을 쉽고 간결하게 정리해 출간했다. 저자가 소개하는 운동은 값비싼 장비나 체육관 회원권 없이 언제 어디서든, 하루 30분∼1시간이면 충분히 할 수 있는 초간단 루틴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동작마다 지켜야 할 주의 사항을 자세히 수록하고 다양한 각도에서 찍은 자세 사진과 몇몇 동작에는 QR코드도 함께 담아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맨몸운동을 처음 시작하는 초급자는 물론 상급자까지 활용 가능한 ‘단계별 맞춤 프로그램’을 통해 최강의 몸을 만들어보자. 이 책이 훌륭한 파트너가 되어줄 것이다.CHAPTER 1 INTRODUCTION 맨몸운동이란? 맨몸운동 전 이것만큼은 꼭 알아두자 맨몸운동, 하루에 얼마나 해야 할까? 맨몸운동에 유용한 도구 CHAPTER 2 WARM UP & STRETCHING Warm up 손목 운동 목 돌리기 벽 푸시업 밴드 운동 1 밴드 운동 2 한 발로 다리 올리기 까치발 들기 Stretching 어깨 스트레칭 1 어깨 스트레칭 2 팔꿈치 스트레칭 손목 앞쪽 스트레칭 손목 뒤쪽 스트레칭 목 스트레칭 가슴 스트레칭 배 스트레칭 옆구리 스트레칭 골반 앞쪽 스트레칭 허벅지 스트레칭 발목 스트레칭 종아리 스트레칭 CHAPTER 3 부위별 맨몸운동 Abdominal muscles : 식스팩 복근 Hanging leg raise 행잉 레그 레이즈 1단계 Seated knee up 시티드 니 업 2단계 Hanging knee raise 행잉 니 레이즈 완성 Hanging leg raise 행잉 레그 레이즈 L-sit 엘싯 1단계 Seated leg raise & Hold 시티드 레그 레이즈 2단계 One leg L-sit 원 레그 엘싯 완성 L-sit 엘싯 Hollow body 할로우 바디 1단계 Upper body hollow & Hold 상체 할로우 바디 2단계 Upper body hollow 만세 할로우 바디 완성 Hollow body 할로우 바디 Back muscles : 역삼각 등 근육 Pull up 풀업 1단계 Scapula pull up 스캐퓰러 풀업 2단계 Jump pull up 점프 풀업 완성 Pull up 풀업 Superman raise 슈퍼맨 레이즈 1단계 Assist superman raise 어시스트 슈퍼맨 레이즈 완성 Superman raise 슈퍼맨 레이즈 심화 Superman raise progression 반복 슈퍼맨 레이즈 Reverse leg raise 리버스 레그 레이즈 1단계 Reverse one leg raise 리버스 원 레그 레이즈 완성 Reverse leg raise 리버스 레그 레이즈 Inverted row 1 인버티드 로우 1 1단계 Leg assist inverted row 레그 어시스트 인버티드 로우 완성 Inverted row 1 인버티드 로우 1 Shoulder muscles : 강인한 어깨 Pike push up 파이크 푸시업 1단계 Pike push up 파이크 푸시업 2단계 Feet elevated pike push up ㄱ자 파이크 푸시업 3단계 Wall handstand push up 벽 핸드스탠드 푸시업 Pseudo push up 슈도 푸시업 1단계 Wall pseudo push up 벽 슈도 푸시업 2단계 Knee pseudo push up 니 슈도 푸시업 완성 Pseudo push up 슈도 푸시업 Inverted row 2 인버티드 로우 2 1단계 Stand inverted row 스탠드 인버티드 로우 2단계 Assit inverted row 어시스트 인버티드 로우 완성 Inverted row 2 인버티드 로우 2 심화 Decline inverted row 디클라인 인버티드 로우 Arm muscle : 완벽한 팔뚝 Elbow push up 엘보 푸시업 1단계 Knee elbow push up 니 엘보 푸시업 완성 Elbow push up 엘보 푸시업 심화 Decline elbow push up 디클라인 엘보 푸시업 Narrow push up 내로우 푸시업 1단계 Incline narrow push up 인클라인 내로우 푸시업 2단계 Knee narrow push up 니 내로우 푸시업 완성 Narrow push up 내로우 푸시업 심화 Decline narrow push up 디클라인 내로우 푸시업 Calisthenics curl 맨몸 컬 1단계 Seated calisthenics curl 시티드 맨몸 컬 완성 Calisthenics curl 맨몸 컬 심화 Decline calisthenics curl 디클라인 맨몸 컬 Chin up 친업 1단계 Chin up hold 친업 홀드 2단계 Chin up negative 네거티브 친업 완성 Chin up 친업 심화 Weighted chin up 중량 친업 Chest muscles : 단단한 가슴 근육 Push up 푸시업 1단계 Incline push up 인클라인 푸시업 2단계 Knee push up 니 푸시업 완성 Push up 푸시업 심화 Decline push up 디클라인 푸시업 Dips 딥스 1단계 Bench dips 벤치 딥스 완성 Dips 딥스 심화 Weighted dips 중량 딥스 Hip & leg : 탄탄한 하체 Lunge 런지 1단계 Shallow lunge 쉘로우 런지 완성 Lunge 런지 심화 Bulgarian lunge 불가리안 런지 Squat 스쿼트 1단계 Shallow squat 쉘로우 스쿼트 2단계 Squat 스쿼트 완성 Deep squat 딥 스쿼트 심화 Full squat 풀 스쿼트 Calf raise 카프 레이즈 1단계 Wall calf raise 벽 카프 레이즈 2단계 Wall one leg calf raise 벽 원 레그 카프 레이즈 완성 One leg calf raise 원 레그 카프 레이즈 CHAPTER 4 맨몸운동 심화 과정 Muscles up : 머슬업 1단계 Jump muscles up 점프 머슬업 2단계 Muscles up negative 머슬업 네거티브 3단계 High pull up 1 하이 풀업 1 4단계 High pull up 2 하이 풀업 2 완성 Muscle up 머슬업 Handstand : 핸드스탠드 1단계 Handstand on wall 1 벽 핸드스탠드 1 2단계 Handstand kick 핸드스탠드 킥 3단계 Handstand on wall 2 벽 핸드스탠드 2 4단계 Handstand on wall 3 벽 핸드스탠드 3 완성 Handstand 핸드스탠드 Planche : 플란체 1단계 Tuck planchet 턱 플란체 2단계 Wall leaning planche 벽 기울이기 플란체 3단계 Straddle planchet 스트래들 플란체 완성 Planchet 플란체 “풀업 ·푸시업·스쿼트·딥스… 끝판왕 플란체까지 모두 담았다!” 대한민국 1인자의 맨몸운동 가이드 집에서 오직 맨몸으로 최강의 몸을 만드는 기적! 최신 운동법이나 고가의 장비는 필요 없다. 헬스장도 필요 없다. 이 책에서는 오직 맨몸으로 전신을 강화하는 운동법을 제시한다. 누구나 꿈꾸는 ‘식스팩 복근’, ‘강인한 어깨’, ‘탄탄한 하체’ 등을 완성시키는 운동법으로 방식은 단순하지만, 효과는 강력하다. 또한 자신에게 부족한 신체 부위를 집중해서 훈련할 수 있도록 부위별 운동법을 소개하고 있다. 어깨, 팔, 가슴, 등, 복부, 하체 중에 원하는 부위를 골라 운동을 시작해보자. 책 속 루틴을 꾸준히 따라 하다 보면 누구나 강인한 몸을 얻게 될 것이다. 초급자부터 상급자까지! 이준명이 추천하는 단계별 맞춤 프로그램 이 책에서는 모든 운동 과정에 ‘단계별 운동 진행표’를 수록하여 마치 도장 깨기를 하듯 최종 목표를 향해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운동 시작 전 나의 수행 능력을 테스트하고 알맞은 단계를 거쳐 메인 운동으로 넘어가도록 하는 것이다. 사람마다 운동 능력과 체력이 다르기 때문에 스스로 능력에 따라 레벨을 올리면서 운동할 수 있으며, 각 레벨의 운동 동작이 달라져 지루할 틈 없이 할 수 있다. 또한 단계가 올라가면서 느끼는 몸매의 변화와 성취감에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개수보다 중요한 건 정확한 동작! 이론과 경험을 근거로 효과적인 방식만 담았다 집에서 쉽고 간단하게 운동하는 홈트레이닝이 각광받으면서, SNS와 유튜브 운동 채널에서 다양한 운동법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대다수 사람이 이러한 운동 정보의 홍수 속에서 잘못된 조언과 위험한 방식을 걸러내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이 책의 저자는 부상 없이 10년간 맨몸운동을 이어온 경험과 근육학 이론을 근거로 가장 안전하고 효과적인 방식만 담았다. 가장 쉬워 보이는 푸시업을 알려줄 때도 손과 발의 위치와 모양은 물론 고개와 시선은 어디를 향하는지, 가슴과 어깨는 어떻게 움직여야 하는지까지 꼼꼼하게 설명해준다. 건강을 위해 시작한 운동 때문에 부상을 겪거나 오히려 건강이 나빠져 힘들어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누구나 시행착오 없이 가장 효과적으로 운동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이 책이야말로 맨몸운동의 정석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머슬업·핸드스탠드·플란체, 3대 맨몸운동 완성하기 이 책 마지막에 실린 ‘맨몸운동 심화 과정’에는 머슬업과 핸드스탠드, 플란체를 완성하는 프로세스가 담겨 있다. 사실 이 동작들을 실현하기 위해 맨몸운동을 시작하는 이들도 많을 것이다. 저자 역시 그랬다. 저자가 시행착오를 겪으며 돌고 돌아온 길을 독자들은 좀 더 쉽고 효율적으로 걸어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자세하고 꼼꼼하게 설명했다. 심화 동작을 시작하기 위해 꼭 단련해야 할 근육과 그 방법을 설명하고, 반드시 거쳐야 할 선행 동작들도 자세히 소개했다. 결코 쉬운 과정은 아니겠지만 이 책과 함께라면 그리 멀고 험하진 않을 것이다.
시크릿 오브 석세스
세시 / 월리엄 워커 앳킨슨 글, 양혜윤 옮김 / 2010.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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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시
소설,일반
월리엄 워커 앳킨슨 글, 양혜윤 옮김
베스트셀러 < The Secret>의 모델이 된 책 이 책은 원제 가 의미하는 것처럼 ‘성공의 비밀’에 관하여 작가 앳킨슨의 성공철학 및 성공에 이르는 길을 제시하고 있다. 최근 전세계적으로 베스트셀러가 되어 선풍을 일으킨 에서 주장하는 성공의 법칙에 대하여 이미 오래 전에 기술하고 있으며 특히 에서 가장 중요하게 주장하고 있는 ‘끌어당김의 법칙’에 대하여 아주 상세히 설명하고 있어 의 모델이 된 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책의 작가 앳킨슨은 이미 오래 전에 신사상 운동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인물로 신사상 저널인 을 발간하여 “생각은 파동이며 힘이라는 진리를 설파했으며, 생각의 힘을 사용하여 성공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기도 하였다. 저자 앳킨슨은 책의 서두에 “성공을 쫓는 사람들은 내면에 ‘무언가’를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무언가’는 밖으로 표출되었을 때 큰 자산이자 보물이 됩니다. 이것이 바로 기존의 법칙과는 다른 명백한 《성공의 비밀》인 것입니다.”라고 자신의 성공철학에 대해 이야기를 풀어나가기 시작한다. 그리고 곧바로 “이 책의 목적은 제가 생각하는 ‘사람의 내면에 있는 무언가’의 정체가 무엇인지 밝히고, 그것을 실천할 때 여러분에게 어떤 도움이 되는지를 설명하는 것입니다.”라고 명쾌하게 이 책을 쓰게 된 목적과 취지에 대해 이야기 한다. 이 책의 테마는 피라미드적 지배구조의 최고점에 서기 위한 것이 아니라, 자기 실현을 통해 진짜 성공에 도달하기 위한 비결을 제시하고 있다. 한 세기 전에 씌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지금 사회에서의 중요한 원리일 뿐만 아니라 앞으로의 사회에서 더욱 지침이 될 수 있는 작품이다. 이 책에는 인생을 풍부하게 하는 확고부동한 법칙이 숨겨져 있다. 책 속 그의 주장을 따라가 보면 그의 성공철학에 대해 명쾌하게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럼 9개의 장으로 나뉘어진 이 책의 secret 특강 내용을 요약해 드리겠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성공을 목표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성공’의 정의는 사람마다 다르더라도 성공에 도달하는 것을 원한다는 점에서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도달’ ? 이것이야 말로 ‘성공’이라 부르는 것의 본질을 구체적으로 표현한 말입니다. ‘도달’이란 ‘그곳에 달한다’는 뜻으로 자신이 정한 목표에 도착하는 것이 ‘도달’입니다.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이 성공에 도달하는 길을 알리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하지만 그들이 우리에게 귀중한 어드바이스를 남겼을지는 몰라도, ‘성공’에 대한 모든 것을 얘기한 사람은 없습니다. 그럴 수밖에 없지요. 성공으로 향하는 길은 각자가 자신만의 방식으로 가야하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에 완전히 똑같은 기질을 가진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습니다. 자연은 다양성을 좋아합니다. 완전히 똑같은 환경이 존재하지 않는 것 역시 무한한 다양성 때문이지요. 그러니 만인을 성공이라는 골로 이끄는 보편적인 법칙을 제시하려는 것은 미련한 생각입니다. 자신의 주위를 찬찬히 둘러보고 주위의 사람들이 각기 다른 것을 필요로 하는 것만 깨닫는다면 성공에 이르는 보편적인 길을 만들려는 노력은 헛된 일이란 것을 명확하게 알 수 있습니다. 성공을 이룬 사람들은 모두 각기 다른 방법으로 성공에 이르렀습니다. 대개는 자신만의 독자적인 행동을 취했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개성’이란 요인이 열쇠가 되어 성공한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개성을 가진 사람은 자신의 개성에 맞춰 일반적인 법칙이나 기존의 행동 규범에 얽매이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즉 ‘기존의 법칙이나 행동의 지침을 따르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의 개성에 맞는 방식으로 자신의 성공을 이루어내야 한다.’는 것이 원칙이라고 말할 수 있겠지요. 그런 의미에서 보면 성공의 비밀을 테마로 하는 책을 쓴다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로 느껴질지도 모르겠습니다. 글의 첫머리부터 ‘성공하기 위한 법칙을 제시하는 것 따위 불가능하다’라고 단언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얼핏 모순처럼 보일 수도 있는 이 내용을 조금만 생각해보면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저는 틀에 맞춘 방법이 아니라 자신의 개성에 맞춘 방법으로 성공을 실현시켜야 한다고 믿고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바로 성공의 비밀이 등장합니다. 지금 ‘자신의 개성에 맞춘 방법으로’ 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개성에 맞추기’ 위해서는 그 전에 당연히 개성을 가져야만 합니다. 그리고 개성을 갖고 있다면 성공에 필요한 제1 조건을 만족시킬 수 있습니다. ‘개성’이야말로 바로 성공의 비밀인 것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내면에 개성이 숨겨져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을 겉으로 드러낼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종을 울려 무리를 선도하는 힘센 양의 뒤를 종종걸음으로 따라가는 순한 양처럼 살아갑니다. 그저 앞서가는 양의 종소리에 의지해서 앞으로 나아가지요. 어떤 이유에서인지 우리는 이런 선구자들에게는 지식이나 힘, 뛰어난 능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자신 안에 잠들어 있는 힘과 가능성은 제대로 꽃피우지 못한 채 가벼운 발걸음으로 마음에 드는 선구자의 뒤를 따라갑니다. 이런 점에서 사람은 양과 똑같습니다. 누군가에게 복종하고 흉내 내는 동물에 지나지 않습니다. 스스로 나아갈 방향을 결정하는 책임을 지기보다는 누군가가 끌고 가기를 기다리다 그의 뒤를 일제히 따라가는 것입니다. 리더는 항상 가장 좋은 먹이를 차지하고 나머지 무리에게는 남은 찌꺼기를 먹게 합니다. 그들은 이런 현상이 뭔가 이상하다는 생각을 할까요? 아니오,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리더는 그를 따르는 자들이 개성과 진취 정신이 결여되어 있기 때문에 혼자 맛있는 것을 차지할 수 있는 것입니다. 리더는 자기주장이 강하고 지배적 성향을 띠기 때문에 리더로서 선택된 것입니다. 만약 그들이 소극적인 태도로 뒤쳐져 있다면, 스스로가 리더라고 자청하고 나서는 다른 양에게 밀릴 것입니다. 그리고 자신 역시 뒤에 앉아 앞으로 나아가는 법을 알고 있는 양을 지지하는 한 마리의 양의 되겠지요. 그렇다고 해서 이 책이 당신 안에 잠들어 있는 ‘선구자 양’의 정신을 깨우거나, 무리의 리더가 되기 위해 노력하도록 부추기려는 것은 아닙니다. 단순히 남들 앞에 서는 것만으로는 하찮은 자기만족과 자만심밖에 얻을 수 없습니다. 많은 사람들 속에서 우리가 취해야 할 바람직한 모습은 충분한 개성을 갖고 스스로 선구자가 되어 자신의 생각대로 행동하는 것입니다. 위대한 사람은― 바꿔 말해 강한 사람은 그의 뒤만 졸졸 따라오는 무리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그런 것에 기뻐하는 자들은 평범한 사람들뿐입니다. 그들은 그릇도 야망도 작은 인간들로 진짜 위대한 이들은 그런 것에 만족하지 않습니다. 큰 사람은 ? 시대를 불문하고 위대한 사람은 군중의 칭찬이나 자신의 뒤를 따르며 흉내만 내는 어린 양의 비굴함보다는, 자신의 내면의 힘과 능력이 피어나고 있다는 확신을 느낄 때 만족감을 얻습니다. 그리고 그 ‘개성’이란 것은 누구든지 태어날 때부터 갖고 있는 것으로, 바르게 접근한다면 키워서 활용할 수 있습니다. 개성이란 밖을 향해 표현된 ‘자기’, 바꿔 말하면 ‘자아’입니다. 우리는 모두 한 사람의 ‘개인’입니다. 즉 인격의 표현이란 의미에서 그 어떤 ‘자아’와도 다른 ‘자아’인 것입니다. 그 ‘자아’의 힘을 표현하고 꽃피운다면, 우리는 크고 강해질 수 있으며 성공할 수 있습니다. 누구나 그것을 내면에 갖고 있습니다. 밖으로 이끌어내느냐 그렇지 못하느냐는 자기가 하기 나름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개성의 표현이야말로 성공 비밀의 핵심입니다. 가치가 있는 비밀을 이 책을 통해 배우십시오. 많은 사람들을 성공으로 이끌어 온 《성공의 비밀》을 당신도 손에 넣길 바랍니다.SECRET Ⅰ 위대한 사람의 조건 성공이란 무엇인가? 성공에 보편적인 법칙 따윈 없다 개성을 갖기 위해 필요한 것 위대한 사람의 조건이란? SECRET Ⅱ 자신을 깨닫기 \'자아\'라는 복잡한 존재 정신과 \'나\'의 관계 진짜 \'개인\'을 아는 중요함 SECRET Ⅲ 사람 위에 선 사람 \'스피릿\'의 의미 순간에 결정되는 정신적인 싸움 \'스피릿\'이란 무엇인가? SECRET Ⅳ 파워 저장고 정신적인 회복력에 대해 정신적 파워를 눈뜨게 하는 요인 의지와 자아의 관계 의지의 활용법 단련하기 SECRET Ⅴ 열의의 정체 영혼의 파워 열의의 정체는 무엇일까? \'사람을 끌어당기는 매력\'에 대하여 나는 최선을 다했을까? SECRET Ⅵ 욕망의 본질 욕망의 본질이란 무엇일까? 욕망에 지배권을 뻇기지 말자 강한 욕망이 사람을 움직인다 당신의 마음의 주인은 누구? 멘탈 이미지를 그리는 법 바라는 것을 진지하게 원하기 SECRET Ⅶ 끌어당김의 법칙 그것은 인생의 모든 면에서 일어나고 있다 법칙의 바탕에 있는 것 그것은 왜 결합하는 것일까? 바른 욕망 갖기 명확한 주형을 만들기 \'욕망의 에너지\'에 대하여 \'욕망\'과 \'의지\'의 관계 두려움 물리치기 어둠에 태양빛을 들이자 질이 나쁜 생각은 버리자 SECRET Ⅷ 사람을 끌어당기는 힘 전염되는 능력 열의가 묻어나는 진지함 \'영혼\'과 \'논리\'의 다툼 최고의 결과를 만들어내기 위하여 SECRET Ⅸ 매력적인 퍼스널리티 퍼스널리티의 역할 퍼스널리티의 중요 포인트① - 명랑함 퍼스널리티의 중요 포인트② - 자존심 퍼스널리티의 중요 포인트③ - 타인에 대한 흥미 퍼스널리티의 중요 포인트④ - 자제심 퍼스널리티의 중요 포인트⑤ - 복장 작가후기
사람의 산 우리 산의 인문학
한길사 / 최원석 글 / 201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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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길사
소설,일반
최원석 글
익숙한 풍경 속, 우리가 미처 몰랐던 산과 사람의 이야기. 최원석 교수는 서울대학교에서 지리학을 전공하면서 한국 풍수의 대가 최창조 교수에게서 풍수를 배웠다. 그러면서도 산에 마음을 빼앗겨 석사 때부터 산을 연구하는 독특한 행보를 걸어왔다. 그는 스스로를 산가(山家)로 지칭하는 산 연구자다. 이 책은 산을 인문학의 입장에서 본격적으로 탐구한 국내 최초의 기념비적인 성과다. 산에만 빠져 살아온 학자의 오랜 산 공부의 여정을 집대성한 결과물이기도 하다. 저자 최원석은 ‘산의 전통지리학’인 풍수와 근대적인 학문인 지리학의 연구방법론을 통해 한민족과 산의 오랜 관계를 밝혀냈다. 한국의 산은 사람과 산이 함께 어우러진 ‘사람의 산’이라는 것이다. 저자는 한국인이 산과 오랫동안 어울려 살아왔음에 주목했다. 산을 이용의 가치나 정복의 대상으로 보는 서양과는 정 반대의 관점이다. 또한 땅과 하늘의 양극구조로 생각한 중국과도 다르다고 말한다. 하늘과 산과 들이 균형 있게 조화되고 그곳에 살아가는 사람의 능동적 역할을 중시하는 것은 한국만의 특징이다. 때문에 한국에서 유독 비보압승 관념이 발달했다고 설명하고 있다. 책에서는 한국의 산에 관한 다양한 관점과 키워드를 다룬다. 앞산 산마루에 눈을 맞추며 - 책머리에 1. 한국의 산, 한국인의 산 한국인에게 산이란 무엇인가 산의 지리학 풍수, 풍수의 눈으로 보는 산 2. 산의 인간화, 천산ㆍ용산ㆍ조산 하늘이 산으로 천산에서 용산으로 천산ㆍ용산 그리고 인간화 전통적인 산 관념이 갖는 의미 3. 사람과 산이 어우러져 살아가다 지방 고을을 지키는 산, 진산 마을마다 고을마다 산을 지은 소망, 조산 사람은 산을 닮고 산은 사람을 닮았네 4. 산의 인문학 산에 대한 전통 지식은 어떻게 구성되었을까 산에 관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저술, 산지 조선 후기 실학자들의 산림주거 지식정보 산 있으면 물 흐르고 5. 명산문화와 산속의 이상향 명산문화의 다양한 풍경 어떤 산이 명산인가 조선시대 유교지식인의 명산문화 동서양의 유토피아와 산 청학동은 한 곳이 아니었다 6. 동아시아를 넘어 세계의 산으로 동아시아의 산악문화에서 본 태산문화 한국에도 태산과 태산문화가 있다. 산의 새로운 가치, 유네스코 세계유산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세계의 명산들 세계의 눈으로 본 지리산의 아름다움과 가치 지리산을 세계유산으로 나의 산 공부 여정 - 책을 맺으며 주註 용어사전 참고자료 참고문헌 찾아보기 산으로 가는 사람들, 산을 사랑한 사람들 한국의 등산인구가 1,500만 명에 육박한다고 한다. 모든 한국인은 산에 오른다. 우리 국토의 70%는 산이다. 도시마저도 산을 기반으로 자리한다. 그럼에도 끊임없이 산을 찾아가고, 산을 이용해 살며, 산의 품에서 일생을 보낸다. 한국인에게 산은 놀이터이자, 여가의 장소이며, 사유의 공간이다. 한국인은 왜 이다지도 산을 사랑하는 것일까. “우리에게 산은 무엇인가. 우리 겨레는 산의 정기를 타고 나서 산기슭에 살다가 산으로 되돌아가는 삶의 여정을 살았다. 산과 함께 지내며 어우러져 살았다. 우리는 어딜 가나 산에 둘러싸여 있고, 우리 눈에는 늘 산이 들어있다.” 근래 출판계에 꾸준히 인문학 바람이 불어왔다. 이제 인문학은 고전의 영역을 넘어 우리 삶을 다양하게 생각하고 해석하는 방향으로 확장되었다. 그렇다면 이제, 사람과 산의 관계를 생각하는 ‘산의 인문학’을 빼놓을 수는 없다. 우리는 오랫동안 산과 더불어 살아왔지만, 사람과 산의 관계를 탐구하지 않았다. 선인들과 달리 오늘의 우리는 더욱 그렇다. 국내 최초, 산과 인간의 오랜 관계를 집대성하다 『사람의 산, 우리 산의 인문학』을 쓴 최원석 교수는 서울대학교에서 지리학을 전공하면서 한국 풍수의 대가 최창조 교수에게서 풍수를 배웠다. 그러면서도 산에 마음을 빼앗겨 석사 때부터 산을 연구하는 독특한 행보를 걸어왔다. 그는 스스로를 산가(山家)로 지칭하는 산 연구자다. 이 책은 산을 인문학의 입장에서 본격적으로 탐구한 국내 최초의 기념비적인 성과다. 산에만 빠져 살아온 학자의 오랜 산 공부의 여정을 집대성한 결과물이기도 하다. 저자 최원석은 ‘산의 전통지리학’인 풍수와 근대적인 학문인 지리학의 연구방법론을 통해 한민족과 산의 오랜 관계를 밝혀냈다. 한국의 산은 사람과 산이 함께 어우러진 ‘사람의 산’이라는 것이다. “우리의 산은 ‘사람의 산’이다. 수천 년 동안 사람들이 깃들여 살면서 산은 인간화되었다. 사람들이 오랫동안 산과 관계 맺는 과정에서 산의 역사, 산의 문화가 독특하게 빚어졌다. 그래서 자연의 산, 생태의 산보다는 역사의 산, 문화의 산이라는 이미지가 강하다. 산과 사람의 융화와 교섭은 오랫동안 국토의 전역에서 이루어졌다. 사람은 산을 닮고, 산은 사람을 닮아 한 몸이 되었다.” “그러고 보니 내가 전공하는 풍수도 ‘산의 전통지리학’이다. 예전에는 풍수 하는 사람을 산가(山家)라고 했고, 그래서 풍수서를 산서(山書)라고도 하지 않던가? (……) 이 책을 탈고하면서 비로소 산과 풍수를 공부하는 나의 정체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나는 산 연구자이면서 풍수도 전공하니 유가도 불가도 아닌 영락없는 산가인 것이다.” 저자는 한국인이 산과 오랫동안 어울려 살아왔음에 주목했다. 산을 이용의 가치나 정복의 대상으로 보는 서양과는 정 반대의 관점이다. 또한 땅과 하늘의 양극구조로 생각한 중국과도 다르다고 말한다. 하늘과 산과 들이 균형 있게 조화되고 그곳에 살아가는 사람의 능동적 역할을 중시하는 것은 한국만의 특징이다. 때문에 한국에서 유독 비보압승 관념이 발달했다고 설명하고 있다. 책에서는 한국의 산에 관한 다양한 관점과 키워드를 다룬다. ■ 한국인의 산 의식에 대한 역사적 변화과정을 개념으로 제시한 ‘천산(天山)ㆍ용산(龍山)ㆍ인간화’. ■ 지방 고을의 입지를 정할 때 산을 기반으로 이해하고 그 산이 고을을 지켜준다고 생각해 보호해나간 ‘진산’(鎭山). ■ 땅의 보완을 위해 산의 대체물로서 지은 ‘조산’(造山). ■ 유교지식인들의 산림생활사 관련 저서인 『산림경제』『임원경제지』 ■ 유학자와 지식인들이 산을 수양처ㆍ유람지로 여기며 ‘명산문화’를 가꿔온 흔적인 『두류전지』『청량산지』를 비롯한 산지(山誌)와 「유산기」류의 문학들. ■ 청학동
코로나 바이러스, 사람에게 묻다
신앙과지성사 / 이정배 (지은이) / 2021.10.28
18,000
신앙과지성사
소설,일반
이정배 (지은이)
‘한길 미래신서’는 한국교회의 미래를 연구하며 젊은 학자와 목회자를 사랑했던 고 한길 장기천 목사의 뜻을 이어 기독교의 앞날을 위해 대안을 창조하는 기독교 지성인들의 생각을 펼치는 열린 마당이다. 시대적 상황에서 교회 본질을 탐구하고 역할을 되묻는 분들의 저서를 지속적으로 출판하고자 한다.책을 펴내며 --- 3 시작하는 글 기후 붕괴, 코로나 위기 시대, 종교인이 사는 법13 팬데믹 시대가 요구하는 뉴 노멀18 제1부 코로나 바이러스, 한국교회 그리고 ‘뉴 노멀’ 1. 코로나 바이러스 상황과 한국교회32 2. 코비드 19 이후의 세계와 교회41 3. 코로나 바이러스, 문명의 위기 그리고 기독교 신앙54 4. 코로나 바이러스 이후 시대가 마주할 4개의 ‘탈’(脫)60 5. 코로나 바이러스, 그 신학적 해석과 교회의 재구성72 제2부 기후 붕괴, 탈성장 시대 그리고 기본소득 1. 기후 붕괴에 직면한 한국교회110 2. 생태맹(盲)에서 해방되는 기독교133 3. 생태신학적 관점에서 본 ‘기본 소득’143 4. 코로나 위기와 탈성장 담론에서 본 기본소득165 5. 코로나 바이러스 이후, 탈성장 시대의 기독교182 6. ‘탈성장’의 교회적 실천 - 작은교회 운동과 지역순환운동214 제3부 탈종교 시대, 공감의 확대 그리고 교육 1. 탈종교 시대, 탈(脫)성직의 기독교238 2. 코로나 위기 시대와 혐오264 3.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교육의 갈길280 맺는 글 코비드 19에 관한 철학자 지젝과의 비판적 대화297 주 --- 311세상은 이미 NEW 노멀이다. 이 책은 우리가 함께 공부해야 할 삶의 문제 교과서다. 책은 3부로 모아졌다. 1. 코로나 바이러스, 한국교회 그리고 ‘뉴 노멀’ 절뚝거리며 걷는 야곱을 통해 느림의 미학이자 영성을 말한다. 지금 대재난을 겪고 있는 지구가 고통 받는 신의 모습이 되어 사람들에게 삶을 달리 만들 것을 명령하고 있다. 2. 기후 붕괴, 탈성장의 시대 그리고 기본소득 자본주의 사회에서 탈성장을 말한다는 것은 대단히 어려운 일이다. 이익 추구를 위해 존재하는 것이 자본주의이기 때문이다. 자본주의 체제하에서 생태적 삶을 살려면 일단 ‘불편한 진실’과 자주 접해야 한다. 신자유주의 체제는 인류에게 결코 밝은 미래를 보장할 수 없다. 3. 탈종교 시대, 공감의 확대 그리고 교육 내 땀이 베지 않은 것은 결코 내 것이 될 수 없고, 나는 개체이지만 나뉠 수 없는 신적 얼과 뜻을 지닌 존재이며, 작은 존재지만 그 속에 우주 전체를 품은 존재라는 영적 각성이 교육의 처음이자 마지막이다. 내 속에 우주가 있으며 우주 속에 내가 있다. ‘한길 미래신서’는 한국교회의 미래를 연구하며 젊은 학자와 목회자를 사랑했던 고 한길 장기천 목사의 뜻을 이어 기독교의 앞날을 위해 대안을 창조하는 기독교 지성인들의 생각을 펼치는 열린 마당이다. 시대적 상황에서 교회 본질을 탐구하고 역할을 되묻는 분들의 저서를 지속적으로 출판하고자 한다.
용서, 그 불편함에 관하여
세움북스 / 방정열 (지은이) / 2020.02.10
1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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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방정열 (지은이)
용서라는 것이 불편한 것이라고 인정하면서도 성경이 말하는 참 용서의 길을 제시한다. 무조건적 용서나 조건적 용서 중 하나의 극단으로 가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한다. 용서가 쉽지 않고 그 의미와 실천에 대해서 고민하는 이들에게 여러 가지 성경 이야기와 주기도문을 통해서 용서의 성경적 의미와 십자가를 통한 묵상을 제시한 책이다.추천사(김관성/송길원/이동원/이찬수/임종택/조영민/조정민)·5 이 책을 효과적으로 읽기 위한 짧은 조언·13 시작하며·16 1장: 좌충우돌 · 20 미로와 같은 용서·20 용서를 살펴보고자 하는 자들에게 요구되는 것들·21 통곡하며 기도하던 자매·23 무엇 때문에·26 용서를 둘러싼 좌충우돌·27 게리 리지웨이(Gary Ridgway)·28 밀양, 벌레 이야기·32 여전히 좌충우돌 중·37 2장: 두 종류의 세상: 무조건적인 용서 & 조건적인 용서 · 40 무조건적인 용서만 있는 세상·42 무조건적인 용서만 있는 세상 상상해 보기·43 무조건적인 용서만 있는 세상의 결과·45 조건적인 용서만 있는 세상·49 조건적인 용서만 있는 세상 상상해 보기·50 가해자가 용서를 구하지 않으면·52 불완전한 두 종류의 극단적인 세상·53 3장: 용서, 왜 이렇게 어렵죠? · 56 정의의 모호함·58 용서와 사랑은 동의어 아닌가요?·59 꽃과 장미의 관계·63 기준의 모호함·67 살인자가 된 꼬마·71 대상의 모호함·73 용서의 대상은 ‘무엇’(what)인가, 아니면 ‘누구’(who)인가?·74 용서의 대상은 개인에 국한되는가? 아니면 단체일 수도 있는가?·77 눈앞에 있는 가해자와 눈앞에 없는 가해자·83 4장: 용서를 어떻게 정의할 수 있을까요? · 88 사전은 용서를 어떻게 정의하고 있을까?·91 용서에 대한 불충분한 정의들·96 용서에 반드시 들어가야 할 요소들·102 성경에 용서라고 번역된 원문 단어들에는 어떤 의미가 있나요?·108 구약에 등장하는 용서 단어들·109 신약에 등장하는 용서와 관련된 용어들·116 용서를 정의하자면·118 용서란·119 5장: 성경적 용서의 출발: 성경은 용서를 어떻게 하라고 가르치나요? · 122 기독교의 용서 원칙 1: 하나님이 용서하신 것처럼 용서하라!·124 기독교의 용서 원칙 2: 용서는 하나님의 초청이자 명령이다!·125 하나님이 너희를 용서하신 것 같이·126 구약성경에 나타난 용서·129 인류 최초의 죄에 대한 하나님의 용서·130 구약의 제사법과 용서·136 다윗 이야기에 나타난 용서·139 요셉 이야기에 나타난 용서·147 신약성경에 나타난 용서·163 회개하라!·163 탕자의 비유, 아버지의 무조건적인 용서?·167 일곱 번을 일흔 번까지 용서하라·181 ‘용서할 줄 모르는 종 비유’·184 간음 현장에서 잡힌 여자·187 주기도문의 용서: 용서하라! 그리하여야 용서를 받으리라·195 여전히 존재하는 갈등·201 지속되는 내적 싸움과 성령님의 도우심·203 6장: 용서, 그 불편함에 관하여 · 206 불편한 지점·207 요나와 용서(“네가 성내는 것이 옳으냐?”)·209 요나서의 핵심 장은 어디인가?·209 내가 어찌 아끼지 않겠느냐?·212 박넝쿨과 벌레·215 “내가 어찌 아끼지 않겠느냐?”와 요나의 불편함·216 십자가 사건, 그리고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218 십자가 위에 임한 하나님의 진노·220 십자가 위에 임한 하나님의 사랑·226 용서할 마음이 아직 준비되지 않았나요?·243 참고문헌·248 교회 공동체 안에서 관계로 고민하는 이들을 위한 해답! 용서하기 위해 씨름하는 모든 이들을 위한 성경적 용서! 용서에 대한 용어 정리와 성경의 여러 이야기들과의 연결! 회개, 용서, 화해를 묶어내는 성경적 대안! 용서해야 한다는 사실을 모르는 기독교인은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용서하기는 쉽지 않고 우리에겐 불편하고 어렵게 다가옵니다. 이 책은 그런 고민 가운데 있는 이들을 위해서 나왔습니다. 저자는 용서라는 것이 불편한 것이라고 인정하면서도 성경이 말하는 참 용서의 길을 제시합니다. 용서는 단순히 무조건적으로 해야 한다고 알려져 있지만 이 책은 무조건적 용서나 조건적 용서 중 하나의 극단으로 가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합니다. 용서가 쉽지 않고 그 의미와 실천에 대해서 고민하는 이들에게 이 책은 여러 가지 성경 이야기와 주기도문을 통해서 용서의 성경적 의미와 십자가를 통한 묵상을 제시합니다. 교회로 살아가면서 관계로 인해서 고민하고 씨름하는 모든 이들에게 적극 추천합니다! 저자 서문용서. 이 단어를 떠올리면 단어 자체의 정의보다는 이 단어와 이리저리 얽혀 있는 복잡한 느낌들과 감정이 먼저 불편하게 다가온다. 단어 자체는 언뜻 보면 좋아 보이지만, 단어의 문을 열어젖혀 안으로 한 발짝만 들어서면 상상을 뛰어넘는 다양한 감정선들이 얼기설기 꼬여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용서에 대해 얘기할거면 시작도 하지 마세요!”이처럼 용서라는 주제에 대해 극도로 예민하게 대응하는 이들도 있다. 용서라는 주제를 대하는 많은 사람들의 얼굴에는 불편한 기색이 역력하다. 용서하지 못하고 있는 자신을 미성숙하다거나 수준 낮은 사람으로 간주할까 봐 조심스러워하는 경계의 시선을 느낄 수 있다: “쟤는 미안해하지도 않는데 나보고 용서하라고요?” “그놈을 보면 가라앉았던 내 안의 분노가 다시 끓어오른다고요. 아예 안 보면 안 봤지, 난 걔를 절대 용서 안 할 겁니다!” “용서해 보도록 할게요. 그런데 내 마음을 내가 어찌해 볼 수가 없네요. 용서가 잘 안 돼요.” “나보고 그녀를 용서하라고 강요하지 마세요. 화해하고 싶지도 않고, 그러니 그냥 안 보고 살면 됩니다. 용서고 뭐고 다 필요 없어요.” “그놈을 평생 잊지 못할 겁니다. 길에서 만나면 반드시 죽이고 말겁니다.” “그놈에게서 사과를 받아야 하는데…” “무조건 용서해야 된다고 생각해요. 용서를 해야 비로소 참되고 성숙한 기독교인이라고 할 수 있지요.” 용서라는 단어에 덧입혀진 다양한 표현들과 감정선들…. 용서 자체를 절대 하지 않겠다는 결심부터 값싼 용서를 하려고 달려드는 결연한 투사의 모습까지, 실로 다양한 사람들이 용서 때문에 힘겨워 하고 용서 때문에 좌절하며 용서 때문에 화해의 기쁨을 맛본다. 나는 이런 복잡한 감정들이 뒤섞여 있는 용서 한 가운데로 독자들을 초대하고자 한다. 올바른 용서가 무엇인지를 살피면서(특별히 기독교적인 용서가 무엇인지를 살피면서), 혹여나 쓸데없이 진을 빼고 있는 ‘거짓 용서’의 허울을 걷어내고자 한다. 독자들이 이 글의 내용을 어떻게 읽고, 얼마나 동의하며 따라올지는 알 수 없으나, 각 장의 내용을 곱씹어 보면서 저자와 대화하다 보면, 안개가 걷히듯 용서에 대해 모호했던 부분들이 선명해지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라 확신한다. 책을 읽다가 납득하기 어렵고 동의하기 어려운 부분을 만나면 일단 여백에 당신의 생각을 적어 놓고 끝까지 읽은 다음 당신의 기록을 다시 들여다보는 것이다. 마지막 장을 읽기 전까지는 성급하게 판단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내가 말하고 싶은 알맹이는 분명 마지막 장에 있지만, 거기까지 밟아 나가는 모든 주제들도 중요하기에 한 장 한 장 읽어 나갔으면 하는 바람을 가진다. '용서'라는 주제는 복잡한 미로(迷路)와도 같다.
보테로 가족의 사랑 약국
클레이하우스 / 이선영 (지은이) / 2022.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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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이선영 (지은이)
1억원 고료 대한민국뉴웨이브문학상 수상 작가 이선영의 기묘하게 아름다운 러브 스토리. 서울의 한 재개발 지역. 무너져 가는 오래된 집들 사이에 번듯하게 리모델링을 마친 수상한 약국 하나가 들어선다. 무려 사랑을 판다느니, 사랑을 완성해준다느니 믿을 수 없는 소리만 늘어놓는데…. 가만 보니 페르난도 보테로 그림 속에 있을 법한 뚱뚱하고 못생긴 남자가 눈이 돌아가게 예쁜 약사 아내와 결혼해 함께 살고 있는 게 아닌가. 저 약에 무슨 비밀이 있긴 한 모양이다. '사랑 약국'이라는 간판을 걸고 있는 이 공간에는 다른 약국과 다른 특이한 점이 많다. 음악이 흐르고, 허브티의 향이 공기를 가득 채우고,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안락의자가 놓여 있고, 무엇보다 사랑에 빠지게 한다는 사랑의 묘약이 있다. 보기만 해도 마음이 편해지는 이 공간에 저마다의 사연을 가진 상처받은 사람들이 하나둘 모이는데…. 과연 사랑을 판다는 이 약국은 상처받은 사람들의 마음을 치유할 수 있을까.아프로디테와 헤파이스토스 하나의 비밀 뚜쟁이 테두리 박 사랑의 묘약 페르난도 보테로 그림 속의 인물들 그건 유혹의 시그널일까? 음악이 흐르는 약국 제품구매동의서 왜 억울하다는 생각이 들지? 거짓말을 꿰뚫어 보는 심리 기술 인간의 영혼을 완벽하게 만드는 것 뻔뻔하고 무책임한 말 그의 눈빛은 어디로 향하고 있을까? 미러 현상 그 사람이 너무 좋아졌어요 릴리트의 후예 말해 뭐 해! 사랑은 언제나 옳다 사랑보다 어려운 게 용서 저마다의 그림자, 저마다의 빛 하나로 연결되는 느낌 뜨거운 엔진 소리 작가의 말“원치 않는 사랑에 빠질 수 있으니 함부로 섭취하지 마세요.” 1억원 고료 대한민국뉴웨이브문학상 수상 작가 이선영의 기묘하게 아름다운 러브 스토리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황보름 작가 추천★ 서울의 한 재개발 지역. 무너져 가는 오래된 집들 사이에 번듯하게 리모델링을 마친 수상한 약국 하나가 들어선다. 무려 사랑을 판다느니, 사랑을 완성해준다느니 믿을 수 없는 소리만 늘어놓는데…. 가만 보니 페르난도 보테로 그림 속에 있을 법한 뚱뚱하고 못생긴 남자가 눈이 돌아가게 예쁜 약사 아내와 결혼해 함께 살고 있는 게 아닌가! 저 약에 무슨 비밀이 있긴 한 모양이다. ‘사랑 약국’이라는 간판을 걸고 있는 이 공간에는 다른 약국과 다른 특이한 점이 많다. 음악이 흐르고, 허브티의 향이 공기를 가득 채우고,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안락의자가 놓여 있고, 무엇보다 사랑에 빠지게 한다는 사랑의 묘약이 있다. 보기만 해도 마음이 편해지는 이 공간에 저마다의 사연을 가진 상처받은 사람들이 하나둘 모이는데…. 과연 사랑을 판다는 이 약국은 상처받은 사람들의 마음을 치유할 수 있을까. 사랑도 연애도 결혼도 포기하고 사는 세상이라지만, 그래도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하고 싶은 마음만은 누구도 어떻게 할 수 없다! 사랑의 묘약을 판매하는 약국을 배경으로, 우리 시대의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탐구하는 휴먼 소설. 더 많은 사랑이 필요한 독자에게 그 자체로 ‘사랑의 묘약’인 소설 1억 원 고료 ‘대한민국뉴웨이브문학상’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데뷔한 이선영 작가의 신작 장편소설. 한국소설에서는 보기 드문 거대한 스케일과 흥미진진한 스토리텔링, 역사적 독창성과 신화적 상상력으로 문단과 독자의 주목을 동시에 받아온 그가 『보테로 가족의 사랑 약국』이라는 기묘하게 아름다운 러브 스토리로 다시 돌아왔다. 그동안 특유의 속도감으로 독자들을 매혹해온 것과 달리, 이번 작품에서는 하나의 공간과 다양한 등장인물을 내세워 누구나 공감할 수밖에 없는 사랑 이야기를 밀도감 있게 그려낸다. 그러면서도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 계속 페이지를 넘기게 만드는 힘은 여전하기에, 작가 전매특허인 압도적 재미는 더욱 빛을 발한다. “지금껏 인간 내면의 악의(惡意)에 천착해왔던 것과 달리 이번 작품은 선의(善意)의 인물들이 인생에서 얻은 상처를 사랑으로 치유하는 과정을 그리고자 했다. 이 작품에 등장한 보테로 가족 및 약국을 거쳐간 인물들의 사랑이 무한대로 펼쳐지길 바란다면 지나친 욕심일까?” 「작가의 말」에서 밝힌 것처럼, 『보테로 가족의 사랑 약국』은 작가에게도 새로운 도전이 된 작품이다. 다양한 등장인물의 수만큼이나 다양한 사랑 이야기가 등장하고, 그 모든 것이 하나의 퍼즐을 완성하며 마침내 독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하는 소설! 이 소설이 더 많은 사랑이 필요한 당신에게도 더할 나위 없는 ‘사랑의 묘약’이 될 것이다. 누구나 가슴 깊은 곳에 사랑의 불빛 하나쯤은 품고 사는 게 인생이니까 재개발을 앞둔 오래된 주택가에 깔끔하게 리모델링을 마치고 들어선 약국. 주변엔 흔한 동네 의원조차 하나 없는데, 왜 이런 후미진 곳에 약국을 차렸을까. ‘사랑 약국’이란 상호 아래엔 “당신의 사랑을 완성해드립니다”라는 광고성 멘트가 걸려 있다. 먹으면 사랑에 빠지는, 이른바 ‘사랑의 묘약’을 판매하는 약국이라는데, 과연 이 약국의 진짜 정체는 무엇일까. 세상에 정말 그런 약이 있기나 할까. 그런데 정말 효능이 있다고 조금씩 입소문을 타는지 점점 약국을 찾는 손님이 많아진다. 사실 다들 아닌 척 무심하고 바쁘게 살아가지만, 사랑이 필요하지 않은 사람은 아무도 없으니까. 결혼정보회사의 소개로 딱 원하는 조건의 여자를 만났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관계가 삐거덕거리는 진혁, 운명의 장난으로 부부가 된 이모, 조카뻘의 나이 차이가 나는 애춘과 우식, 그들의 딸로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비밀을 간직하다 실어증이 생긴 하나, 아들이 왕따를 당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상도, 모태솔로인 주제에 대학에서 학생들에게 사랑을 가르쳐야 하는 용희 등 마음이 편해지는 이 공간에선 저마다 감춰온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과연 그들은 인생에서 얻은 상처를 사랑으로 치유할 수 있을까? 기적, 꿈, 위로, 휴식… 이번엔 사랑이다! 최근 몇 년간 국내 독자들이 유난히 사랑한 소설들 사이에는 특별한 공통점이 있다. 바로 특정 공간을 배경으로 다양한 사람들의 사연이 모여 하나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완성한다는 것. 잡화점, 백화점, 편의점, 서점 등 우리에게 친숙한 공간에서 벌어지는 일들이기에 독자들은 마치 자기 자신의 이야기인 것처럼 소설에 몰입한다. 얼핏 보면 다 비슷해 보이지만, 사실 각 작품이 다루는 이야기의 스펙트럼은 판타지적인 것에서부터 지극히 현실적인 것까지 굉장히 넓고 다양하다. 작품의 메인 테마 역시 각기 다른 저마다의 고유한 특성이 있다. 지금까지의 작품이 기적, 꿈, 위로, 휴식 등을 주로 내세웠다면, 이 작품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라고 할 수 있는 ‘사랑’을 본격적으로 다룬다. 『보테로 가족의 사랑 약국』 사랑의 본질을 성급하게 정의하려고 하는 대신 사랑의 다양한 면모를 입체적으로 보여준다. 우선 호르몬 작용으로서의 사랑에 가장 먼저 초점을 맞추는데, 바로 작품 속 가장 중요한 설정인 ‘사랑의 묘약’이 바로 키스펩틴과 바소프레신이라는 호르몬 물질을 조합해서 만든 약이다. 그런데 사람들은 이 약을 통해 단순히 사랑에 빠지는 것을 넘어 더 친절하고 다정해지고, 진솔하게 자기 속마음을 꺼내고, 심지어 원수였던 사람을 용서하기까지 한다. 이 모든 과정에서 정신적 사랑과 육체적 사랑, 이성애와 동성애, 연인간의 사랑과 가족간의 사랑 등이 서로 대립하고 화합하며 사랑의 진정한 모습에 조금씩 다가가는 것이다. 그래서 결국 이 작품 속 인물들이 찾은 사랑의 의미는 무엇일까? 그리고 이 책을 읽을 당신은 사랑 안에서 무엇을 발견하게 될까? 아빠와 한 여사를 볼 때마다, 효선은 그리스신화의 아프로디테와 헤파이스토스를 떠올리곤 했다. 미의 여신으로 불리는 아프로디테를 차지한 행운의 신 헤파이스토스는 인물은 없지만 유독 손재주가 좋아서 대장장이의 신으로 불렸다. 세상과 담을 쌓고 자기 일에만 몰두했던 헤파이스토스와 달리 아프로디테는 바람둥이였다. 『미녀와 야수』도 이 신화에서 모티브를 따온 동화일지 몰랐다. 순전히 효선의 생각이다. 미녀인 한 여사는 어떤 과정을 통해 야수인 아빠와 맺어진 걸까. 야수는 어떤 묘책으로 미녀를 쟁취한 걸까._「아프로디테와 헤파이스토스」 상점 안에 발을 들여놓는 순간 미세한 입자들이 이환의 몸을 살포시 감싸는 느낌이 들었다. 어린 시절 친구 집에 갔을 때의 넉넉하고 푸근한 분위기가 상점을 꽉 메우고 있다고나 할까. 을씨년스러운 재래시장과 고즈넉한 주택가의 분위기를 단번에 휘발시키고도 남을 만큼 실내는 아늑했다. 중앙에는 쿠션감이 좋은 소파와 탁자도 보기 좋게 배치되어 있었다. 신개념의 약국 분위기였다._「음악이 흐르는 약국」
위대한 서양미술사 1
가로책길 / 권이선 (지은이) / 2021.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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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책길
소설,일반
권이선 (지은이)
마치 뮤지엄에서 전문 큐레이터의 설명을 듣는 것처럼 편안하게 읽을 수 있다. 작품의 기술방식과 도판의 배치가 뮤지엄 현장에서 작품을 접하듯 감상의 즐거움을 더해 주기 때문이다. 책의 저자인 권이선 큐레이터는 뉴욕을 기반으로 전시기획과 평론을 해 온 베테랑이다. 특히 저자는 작품의 미술사적 가치를 설명하는데 탁월하다. 작품자체에 집중하다 보면 작품의 양식과 내용에 대해 파악할 수 있어도 미술사적 맥락을 놓칠 수 있고, 반대로 미술사적 상황에 치우쳐 살피다 보면 작품이 주는 미적 감흥을 얻지 못하기 마련이다. 저자는 작품이 주는 미적 감각과 미술사적 의미를 조화롭게 설명한다. 저자가 엄선한 작품들의 설명을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미술사의 흐름이 파악됨과 동시에 방구석에서 세계 각지를 여행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책을 펴내며 추천의 글 01 인간의 창작이 시작되다 ■ 예술이 곧 생존이었던 시대 | 선사시대 02영원한 문명을 기리다 ■ 능동적인 문명의 시작 | 메소포타미아 ■ 영원성을 꿈꾼 예술 | 이집트 미술 강력한 왕권을 꿈꾸다 사후세계로 가는 안내서로서의 미술 이집트 미술의 정수 ,피라미드 변화된 이집트 양식, 아마르나 예술 03 서양 문명의 기원이 시작되다 ■ 그리스 미술의 모체 | 미노아 문명, 미케네 문명 그리스 문명의 시초, 미노아 문명 청동 문화를 번성시킨 미케네 문명 ■ 미술의 중심에 인간을 두다 | 그리스 미술 인간중심 사상을 기반으로 한 그리스미술 다양하게 발전한 그리스 도자기 아르카익 시대의 조각, 쿠로스와 코레 완벽한 인체 묘사, 헬레니즘 시대 비례와 조화가 중시되었던 그리스 건축 04 서양 문명의 주춧돌이 되다 ■ 아름다움에 실용성을 더하다 | 로마 미술 사실성을 중시한 로마 조각 건축물의 인테리어로 쓰였던 로마 회화 혁신적 발전을 이룬 로마 건축과 토목 기독교의 확산과 로마의 쇠퇴 05 신의 영광을 장대히 드러내다 ■ 성경 이야기를 담아내다 | 초기 기독교 미술 박해로 시작된 예술, 카타콤 기독교의 달라진 위상을 반영하는 석관 초기 기독교 미술의 상징, 모자이크 로마네스크 건축 양식 ■ 구원을 위한 세레나데 | 중세 미술 고딕 양식으로 대표되는 중세 건축 피렌체와 시에나를 중심으로 발전한 중세회화 06 인간과 예술이 풍요로워지다 ■ 다시 태어난 고전주의 | 르네상스의 시작 르네상스의 시작과 배경 예술가와 후원가의 시너지로 이루어진 피렌체 미술 색채와 빛이 중시된 베네치아 미술 ■ 독보적인 미술의 향연 | 전성기 르네상스 사실적이면서도영적인표현의그림,레오나르도다빈치 교황의 부름을 받은 미켈란젤로 고전에 시대를 녹여낸 응용가 라파엘로 ■ 대중과 더욱 가까웠던 미술 | 북유럽 르네상스 오일 페인팅의 발달과 확산 인쇄술의 발명과 판화의 등장 저지대 국가 태생의 특색 있는 화가들 07 역동적인 시대가 도래하다 ■ 화려하고 역동적인 미술 | 바로크 미술 종교 개혁으로 시작된 예술양식, 바로크 과감하고 역동적인 모습의 이탈리아 바로크 미술 종교의 신비성과 초월성이 강조된 스페인 바로크 미술 종교적 혼란속에서 싹튼 플랑드르 바로크 미술 프로테스탄트의 중심지였던 네덜란드왜 지금, 다시 서양미술사인가 인류에게 통찰을 주는 인문학의 꽃 코로나19는 2019년 발생 이후 2년이 안 되는 시간 동안 우리의 일상을 완전히 바꿔놓았다. 비대면은 일상이 되었고 어딜 가나 마스크는 필수가 되었다. 전 세계를 1일 생활권으로 묶어 주던 비행기도 멈추었고 해외여행을 대신해 온라인에서 얼굴을 마주하는 시대가 되었다. 정치와 경제, 교육과 문화 등 사회의 모든 분야에서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했던 새로운 기준이 마련되었다. 이 시기 우리는 왜 다시 서양미술사를 읽어야 할까. 미술은 삶을 변화시키는 힘이 있다. 미술은 인류가 등장한 그 순간부터 인류의 희로애락을 담는 도구로서 기능했다. 우리는 4만 년 전 인류를 만날 수 없지만 그들이 남겨 놓은 미술을 통해 그들의 삶을 엿볼 수 있다. 이처럼 미술은 인간의 삶을 그대로 반영하기에 시공간을 초월하여 시대를 이해하고 교류할 수 있게 하며, 이를 통해 지금 우리 삶의 폭과 깊이를 확장해준다. 더 나아가서는 그것을 바탕으로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시대를 관통하는 통찰을 얻기도 한다. 아름다움을 추구해 온 인류의 치열한 역사 속에 이 시대를 치유할 힘이 있는 것이다. 수천 년 미술사의 주요 흐름을 미술사 큐레이션으로 단박에 꿰뚫다! 메트로폴리탄 뮤지엄에 가지 않고도 어디에서든 편히 듣는 전문 큐레이터의 설명 인문학의 꽃이라 불리는 미술의 역사를 공부하고 싶은 마음이 들더라도, 인류의 역사만큼이나 오래된 미술의 역사를 파악하는 것은 굉장히 어려운 일이다. 또 미술사에 대한 방대한 정보와 이미지, 그에 대한 해석이 난무하는 오늘날, 미술사의 흐름을 제대로 잡기가 더욱 어려워졌다. 미술사를 공부할 때 중요한 것은 정보의 정확성뿐만 아니라 방대한 내용의 핵심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안내해 주는 큐레이션일 것이다. ≪위대한 서양미술사1≫는 마치 뮤지엄에서 전문 큐레이터의 설명을 듣는 것처럼 편안하게 읽을 수 있다. 작품의 기술방식과 도판의 배치가 뮤지엄 현장에서 작품을 접하듯 감상의 즐거움을 더해 주기 때문이다. 책의 저자인 권이선 큐레이터는 뉴욕을 기반으로 전시기획과 평론을 해 온 베테랑이다. 특히 저자는 작품의 미술사적 가치를 설명하는데 탁월하다. 작품자체에 집중하다 보면 작품의 양식과 내용에 대해 파악할 수 있어도 미술사적 맥락을 놓칠 수 있고,반대로 미술사적 상황에 치우쳐 살피다 보면 작품이 주는 미적 감흥을 얻지 못하기 마련이다. 저자는 작품이 주는 미적 감각과 미술사적 의미를 조화롭게 설명한다. 저자가 엄선한 작품들의 설명을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미술사의 흐름이 파악됨과 동시에 방구석에서 세계 각지를 여행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미술을 모르는 당신’을 위한 맞춤형 책, 읽기만 하면 인문학이 내 것이 된다! 각계 전문가들의 극찬을 받은 ≪위대한 서양미술사1≫는 선사시대부터 바로크 미술까지를 꼼꼼히 다룬다. 그에 이어 출간된 ≪위대한 서양미술사 2권≫은 바로크 미술 이후부터 현대 미술에 이르기까지를 살펴보고 있다. 이 책은 방대한 양의 미술사를 단번에 파악하기가 어려울, ‘미술을 모르는 당신’을 위해 다양한 요소를 도입했다. 목차는 시대의 흐름에 따라 구성되어 독자로 하여금 옛날이야기를 듣듯이 편안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였다. 각 챕터 도입부에는 미술사의 각 시대를 설명하는 핵심이 되는 문단을 넣음으로써 독자로 하여금 본격적인 설명을 듣기에 앞서 전체적인 밑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각 챕터의 마지막에는 를 구성해 독자가 한 번 더 주요 내용을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왔다. 본문에 등장하는 도판 이미지 선정에도 심혈을 기울였는데, 수많은 이미지를 모두 제시하기보다 각 시대를 대표하는 핵심적인 이미지들을 추렸고, 이에 대한 설명이 도판 아래 캡션뿐만 아니라 본문에서도 자연스럽게 녹아나도록 구성했다. 그리고 미술사에서 자주 다뤄졌던 주요 소재에 대해서는 라는 코너를 구성하여 본문에서 자세히 다뤄지지 않았던 작품들을 상세히 다루었다.
우리 고전 다시 읽기 세트 (전50권)
신원문화사 / 박지원 외 지음, 구인환 엮음 / 2003.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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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문화사
소설,일반
박지원 외 지음, 구인환 엮음
어려운 고전을 쉽고 재미있게, 우리 고전 다시 읽기. 신원문화사에서는 우리 역사와 전통을 바로 잡는 시리즈로 우리 고전 다시 읽기 50권을 선보인다. 각 작품마다 본문에 상세한 주석을 달았으며 작품 해설과 작가 연보를 넣어 독자들의 이해를 도왔다.1 한중록 2 춘향전 3 창선감의록 4 삼국유사 5 사씨남정기 6 계축일기 7 심청전·흥부전 8 구운몽 9 인현왕후전 10 홍길동전 11 금오신화 12 목은집·포은집 13 삼설기·화사 14 전우치전 15 토끼전 16 장화홍련전 17 숙향전 18 윤지경전 19 배비장전 20 옹고집전 21 운영전 22 순오지 23 파한집 24 보한집 25 옥루몽 26 허생전 27 삼국사기열전 28 최생원전 29 국순전 30 채봉감별곡 31 역옹패설 32 촌담해이 33 몽유록 34 유충렬전 35 임진록 36 조웅전 37 임경업전 38 난중일기 39 홍계월전 40 진이전 41 안동랑전 42 조침문 43 옥단춘전 44 낙성비룡 45 다산산문선 46 내훈 47 김씨열행록 48 명심보감 49 서유견문 50 금우태자전우리 역사와 전통이 담겨 있는 고전 읽기의 힘! 어려운 고전을 쉽고 재미있게, 우리 고전 다시 읽기!! 우리 민족은 기나긴 역사를 통해 수많은 생채기를 남겼습니다. 그러면서도 우리 민족은 고유의 전통을 맥맥이 이어왔습니다. 더러 생채기가 아물기도 전에 고통받기도 했지만 기어이 그 아픔을 이기고 새로이 올곧게 일어섰습니다. 그 견고하고 질긴 뿌리를 찾는 길, 그것은 바로 우리의 몫이자 내일을 위한 의무이기도 합니다. 진정한 한국인으로 다시 태어나기 위하여 우리 것에 대한 올바른 이해부터 시작해야 할 것입니다. 신원문화사에서는 우리 역사와 전통을 바로 잡는 시리즈로 우리 고전 다시 읽기 50권을 선보입니다. 각 작품마다 본문에 상세한 주석을 달았으며 작품 해설과 작가 연보를 넣어 독자들의 이해를 도왔습니다.
주식투자자가 꼭 알아야 할 ELW
새빛 / 민명기 지음 / 2007.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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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빛
소설,일반
민명기 지음
주식투자의 경우 주가가 오를 경우에만 돈을 벌 수 있지만 ELW는 주가방향성에 대한 예측에 따라 상승장뿐 아니라 하락장에서도 수익을 올릴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ELW 매매는 주식투자자가 어떠한 장에서도 실패하지 않기 위한 필수 과정이 되어 버렸다. 책은 ELW에 다소 생소함을 느끼는 투자자들을 위해 ELW의 기본부터 실전매매를 위한 전략, 기술적 분석, 매매가이드까지 실었다. 저자는 주식과 ELW 투자로 그 위험을 분산시키고 완성된 포트폴리오를 구축함으로써 주식투자뿐 아니라 ELW도 장기적 투자법으로 매력이 있다는 점을 적극 추천하고 있다.part1_ELW(주식워런트증권) 이해하기 1. ELW는 미래가격 맞히기 게임이다 2. ELW를 거래하기 위해 준비해야 할 점 3. ELW는 제대로 알고 난 후에 투자해야 한다 4. ELW 매매는 주식매매처럼 쉽다 5. ELW의 장단점을 알면 답이 보인다 6. ELW에는 LP가 있다 part2_ELW는 어떻게 가격이 정해질까? 1. 기초자산 : ‘종목형’, ‘코스피200’ 지수 2. 행사가격 : ELW 마지막날 종가 맞히기 3. 잔존기한(만기일) : 거래기간 4. 내재변동성 : 기초자산 움직임 폭 5. 유효 기어링(Effective Gearing)은 뭐야? 6. 전환비율 : ELW 1주로 전환할 수 있는 주식 수 part3_ELW 실전매매를 위한 전략 1. 거래량이 없는 종목은 피하라 2. 잔존기한이 1개월 이하인 종목은 사지 마라 3. LP가 제시하는 호가에 주목하라 4. ELW 가격결정 요인을 제대로 활용하라 5. ELW 매매 시 이런 점에 주의하라 part4_ELW 실전매매를 위한 기술적 분석 1. 캔들의 이해와 매매기법 2. 이동평균선 분석방법 3. 추세 이해와 분석방법 4. 패턴 분석방법 5. 특정 패턴을 활용한 매매방법 part5_ELW 매매 가이드 1. 매매 수량 지키기 2. 물타기(추가매수) 금지 3. 오버나잇 금지 4. 거래제도 5. ELW 투자 초보들이 많이 하는 질문ELW 매매, 주식투자자는 반드시 배워야 합니다! 주식투자의 경우 주가가 오를 경우에만 돈을 벌 수 있지만 ELW는 주가방향성에 대한 예측에 따라 상승장뿐 아니라 하락장에서도 수익을 올릴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ELW 매매는 주식투자자가 어떠한 장에서도 실패하지 않기 위한 필수 과정이 되어 버렸다. 는 ELW에 다소 생소함을 느끼는 투자자들을 위해 ELW의 기본적이해부터 실전매매를 위한 전략, 기술적 분석, 매매 가이드를 다루고 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주식투자로 돈을 잃지 않고, 장기적인 주식과 ELW 투자로 그 위험을 분산시키고 완성된 포트폴리오를 구축함으로써 주식투자뿐 아니라 ELW도 장기적 투자법으로 매력이 있다는 점을 적극 추천하고 있다.
느헤미야 : 무너진 인생의 성벽을 재건하라
킹스하이웨이 / 박호종 (지은이) / 2021.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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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하이웨이
소설,일반
박호종 (지은이)
선쉽, 키퍼슨, 기도의 집의 핵심 메시지들을 느헤미야서에 녹여 우리 인생의 한계에 부딪혔을 때, 새로운 돌파를 낳는 씨름하는 기도와 회복의 원리. 개인과 가족, 나아가 나라와 열방을 향한 하나님 나라 차원의 재건의 역사를 느헤미야서를 통해 알아본다.I. 느헤미야 1-3장 느헤미야 1장 위대한 기도는 위대한 인생을 만든다 6 느헤미야 2장 비전을 성취하는 위대한 사람의 세 가지 요소 18 느헤미야 3장 위대한 역사를 이루는 자의 세 가지 특징 22 II. 느헤미야 4-6장 느헤미야 4장 영적 전쟁 - 외적인 적 26 느헤미야 5장 영적 전쟁 - 내적인 적 32 느헤미야 6장 인생의 문짝을 달으라 ? 권위 38 III. 느헤미야 7-10장 느헤미야 7장 목적이 있는 인생 44 느헤미야 8장 여호와를 즐거워 하라 - 부흥 50 느헤미야 9장 다시 또 다시, 기회를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 - Again, once again 54 느헤미야 10장 거룩한 맹세 - 우리가 배반치 않겠나이다 60 IV. 느헤미야 11-13장 느헤미야 11장 성전의 회복 - 예배자 64 느헤미야 12장 다윗의 장막의 회복 68 느헤미야 13장 주여! 나를 기억하소서! 72느헤미야 - “인생 재건 프로젝트” 박호종 목사 키 메시지들의 총집합! 선쉽, 키퍼슨, 기도의 집의 핵심 메시지들을 느헤미야서에 녹여 우리 인생의 한계에 부딪혔을 때, 새로운 돌파를 낳는 씨름하는 기도와 회복의 원리! 개인과 가족, 나아가 나라와 열방을 향한 하나님 나라 차원의 재건의 역사를 느헤미야서를 통해 알아본다.느헤미야 1장위대한 기도는 위대한 인생을 만든다.우리의 인생은 우리의 기도의 크기에 달렸다. 위대한 기도는 위대한 하나님을 바라보게 한다.바라보는 것은 믿음이 되고 믿음의 결과다.이 시즌, 이 나라와 민족의 상황이 기도의 사람이 일어나 기도하기를 요청하고 있다. 1. 위대한 기도의 조건1) 거룩한 동기 (1-3절)-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위대한 명분- 높은 위치에 올라간 사람은 많지만 다 위대한 것은 아니다. 수많은 대통령이 있었으나 사람들이 기억하는 자는 소수이다. 위대한 명분을 가진 자만이 위대한 자리를 만든다. - 느헤미야는 이미 성공한 위치였으나, 예루살렘과 성전의 회복을 위한 하나님의 소원이 마음에 부어져 명분 있는 성공을 구하는 위대한 기도를 시작했다.
교육감 선거
선 / 박융수 (지은이) / 202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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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소설,일반
박융수 (지은이)
저자는 29년간 교육 관련 일을 하였으며, 특히나 교육부에서 마지막으로 담당했던 업무가 교육감 선거를 포함한 시·도교육청 관련 업무였다. 그리고 인천광역시 부교육감 그리고 교육감권한대행을 맡아 일하는 중에 교육감 선거를 맞닥뜨리게 됐다. 제도의 문제를 너무나도 잘 알게 된 자가 정작 개혁을 외면한다는 것은 학부모와 시민들의 기대를 저버리고 죄를 짓는 거라 여기게 됐다. 그래서 교육감 선거에 후보자로 직접 참여하게 되었고 그 경험과 반성을 다시금 정돈하고 엮은 것이 이 책이다.프롤로그 추천사 I. 인천광역시 교육감 선거 출마에서 돌연 사퇴까지 저자는 왜 인천 교육감 선거에 출마하였는가? 왜 교육감 선거에서 중도 사퇴하였는가? 인천교육청에서 일하면서 한 일 중 대표적 몇 가지 3무(無) 선거로 교육감 선거에 출마하여 예비후보로서 한 일 저자는 거짓과 위선의 교육감 선거를 거부한 것이다 돈키호테의 시작이었지만 나비효과를 기대한다 II. 교육감 선거는 깜깜이 선거 2018년 6·13 교육감 선거에서도 진영 대결에 의한 승자만 있었다 교육감 선거는 왜 깜깜이 선거일 수밖에 없는가? 진보, 보수 편 가르기가 교육을 망친다 교육감 선거하는 데 교육 예산 2,000억 원을 쓰는 걸 아시나요? 교육감 후보자 단일화 작업은 일종의 사전 선거운동일 수 있다 교육의 정치적 중립은 그저 거짓과 위선의 포장에 불과하다 교육에서의 정직함을 실천하는 교육감 후보자는 과연 몇이나 될까? 교육감 선거에서 명함 배부는 과연 의미 있는 선거운동 방법인가? 선거비용 구조와 실상을 알면 교육감 선거가 얼마나 위선인지 알 수 있다 III. 선거는 민주주의의 꽃이 아니다 출판기념회는 구걸인가 돈 뜯기인가? 내가 직접 나가 보니 선거는 이런 사람이 나가야 하더라 교육감이 되기 전과 후: 교육자가 그러면 안 되지요 교육감 선거에서 왜 지연, 학연이 필요한가? 유권자에게도 심각하게 묻는다 교육감 선거가 민주주의의 꽃이 아니듯 시민을 대표하는 시의회도 마찬가지 정치인도 기부금이 부족하다고 난리인데 하물며 교육감 후보자는? 정치 중립 교육감 선거에서 어찌하여 지독한 정치 성향 수식어는 가능한가? 선출된 권력의 위선과 배신 IV. 공짜 없는 세상이 정의로운 사회다 교육감 선거에서 3무(無)가 왜 필요한가? 공정하고 모든 이를 위한 교육을 원하는가? 공정하고 모든 이를 위한 교육감 선거가 그 선결 과제다 교육은 정성과 실천이다 교육과 민주주의에 아무 도움이 못 되는 교육감 선거, 이제는 폐지하자 에필로그 부록【교육감 선거의 실상】 17명의 교육감을 뽑는 데 2,000억 원의 돈이 드는 선거. 그 2,000억 원의 돈은 아이들 교육에 써야 할 교육청 예산이라는 것도 민주시민인 우리가 알지 못하는 딱한 현실. 2018년 교육감을 뽑기 위해 후보자 중 누군가에게 선거도장을 찍기는 했으나 우리가 누굴 찍었는지 지금은 기억이 없는 기억상실증 선거. 내년, 2022년 6월 1일 지방선거가 다가오고 있지만, 교육감 선거도 함께 치러지는지는 우리 대부분이 모르는 기막힌 상황. 교육감 선거는 정당이 관여하지 못하는 정치 중립 선거이지만, 실상은 정치 선거보다 더 진영 대결과 편 가르기 심한 난장판의 선거. 그렇게 뽑힌 교육감이 전국의 유·초·중등 교육을 책임지고 있으나 임기 4년 내내 그들이 무얼 하는지 도무지 알 수도, 알려고도 하지 않는 비민주적이고 비교육적인 교육감 선거. 결론적으로 시민들이 직접 교육감을 뽑으나 시민들은 정작 아무 관심도 없이 투표소에서 다른 지방선거 투표용지들과 함께 주어지는 교육감 투표용지에 그저 선거도장만 찍는 깜깜이 선거. 【저자는 왜 이 책을 냈나?】 독자들께서는 교육감 선거에 대한 위와 같은 설명에 이의를 제기할 수 있나요? 불행히도 내년이면 15살이 되는 교육감 선거의 실상이다. 딱 한 단어로 묘사한다면 “깜깜이” 교육감 선거. 유권자, 하물며 학부모도 관심이 없는 선거가 교육감 선거다. 그러나 아무런 문제 제기 없이 쥐죽은 듯 4년마다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얹혀 시행되고 있다. 선거철이 되면 잠깐 언론 귀퉁이에 등장하다가 곧바로 없어지고, 우리도 모르거나 무시하고 잊기를 계속 반복하고 있다. 그러나 그리 무시하기에는 교육의 망가짐이나 그 폐해가 너무나 크다. 그래서 저자는 이러한 부조리한 교육감 선거를 상대로 2018년 선거판이라는 검투장에 서게 됐다. 그러나 막상 검투장에 들어와 보니 관객이 거의 없어서─깜깜이 교육감 선거라서 관객이 없는 것과 마찬가지였다─싸움을 제대로 해보지도 못하고 중도에 퇴장했다. 저자는 29년간 교육 관련 일을 하였으며, 특히나 교육부에서 마지막으로 담당했던 업무가 교육감 선거를 포함한 시·도교육청 관련 업무였다. 그리고 인천광역시 부교육감 그리고 교육감권한대행을 맡아 일하는 중에 교육감 선거를 맞닥뜨리게 됐다. 제도의 문제를 너무나도 잘 알게 된 자가 정작 개혁을 외면한다는 것은 학부모와 시민들의 기대를 저버리고 죄를 짓는 거라 여기게 됐다. 그래서 교육감 선거에 후보자로 직접 참여하게 되었고 그 경험과 반성을 다시금 정돈하고 엮은 것이 이 책이다. 저자는 8년 남은 고위 공무원 정년을 내던지며 29년 공직생활을 2018년 3월 16일, 인천교육청에서 마감했다. 세칭 철밥통, 그것도 고위공무원직을 버린다는 것은 개인적으로나 가족들 처지에서도 쉬운 결정은 아니었다. 그 공직 사퇴는 인천 교육감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서였고, 3월 19일 인천선거관리위원회에 직접 가서 인천 교육감 예비후보자로 등록했다. 그 이후 60여 일 동안 미답의 길을, 그리고 예상치보다 훨씬 세게 선거라는 괴물을 경험했다. 배움과 깨달음, 그리고 수치심 또한 매우 큰 고난의 길이었고 좌절의 연속이기도 했다. 안타깝게도 선거를 완주하지 못하고 출마 60여 일 만에 중도 사퇴를 결정했다. 시작의 창대함과 멋짐과 달리 그 종착점은 비루하고 초라했다. 그중에서 제일은 사람들 간의 부대낌이었으며, 그에 동반한 좌절감이었다. 관행과 냉혹한 현실을 혁신하고 뛰어넘는다는 것이 얼마나 무모한 짓이었는지 확인해야만 했다. 그것도 아무런 연고가 없는 광역자치단체장의 선거판에 죽을 것을 각오하고 몸을 던진 것이 얼마나 부질없는 것이었는지도 깨달아야만 했다. 2018년 선거도 끝나고 실업자로 홀로 남은 저자는 빈집 책상에 덩그러니 앉아 당시를 정리할 때가 되었다고 생각하며 이 글을 쓰기 시작했다. 적어도 저자가 왜 보장된 고위 공직을 그만두고 인천 교육감 선거에 출마했으며, 그리고 왜 또 중도에 사퇴했는지를 설명하고 답할 필요와 당위가 있다고 느꼈다. 그 시작과 끝은 다분히 개인적인 결정이었으나 그 개인적 거취의 배경이나 동인은 매우 공적이고 교육적이었기 때문이다. 저자가 교육감 선거와 최종 당선을 통해서 이루고자 했던 교육 혁신을 이 책을 통해서 밝히고 그 뜻이 두루 전파되길 바란다. 그래서 잘못된 선거제도가 널리 알려져 선거로 교육이 왜곡되고 무시되는 상황이 하루빨리 개선되기를 희망한다. 60여 일간 예비후보자로서 저자는 3무(無) 선거와 교육 중심주의로 교육감 선거의 새로운 기준과 대안을 제시하고 직접 실천했으나, 처절하리만큼 무관심한 “깜깜이” 교육감 선거에 좌절하고, 하나도 다를 게 없는, 아니 오히려 이중적이고 표리부동한, “정치판” 교육감 선거에 분노하며 깊은 상처를 입었다. 또한, 역시나 예외 없이 확연한 지연과 학연에 근거한 대한민국 사회의 연고주의가 스스로 세계 도시라 자랑하는 인천에서도 예외가 아님을 확인하고 인정해야만 했다. 교육감을 뽑는 데 혹은 교육감을 하는 데 지연이나 학연이 장애가 되면 됐지 좋을 게 없을 것 같았건만, 후보자들과 그 지지 세력이 조장하고 주장하는 연고주의라는 엄연한 현실의 벽은 하늘을 뚫고 공고했다. 선거판에서 학연과 지연을 너무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활용하는 지역의 분위기에 저자는 결국 갈 길을 잃었다. 교육감 선거에서는 완주하지 못했지만, 이제 선거 과정의 기록과 선거제도에 관한 생각의 정리로 저자가 목표했던 교육감 선거의 정치적 중립성과 공공성 확보, 그리고 진정 교육에 도움이 되는 교육감 선거를 만드는 데 마지막 일조를 하고자 했다. 여기에는 과거 수년 동안 저자가 고민하고 연구한 것과 60여 일 동안의 교육감 예비후보자로서 체험하고 학습한 모든 과정을 가능한 한 담고자 했다. 별 생각 없이 해 온 선거 관행이라는 것이 법령과 선거관리위원회 행정을 장난치듯 유희하고, 참여 민주주의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선거는 전혀 진화하지 못하고 있다는 증거들을 여러 가지 사례를 제시하며 고발하고 있다. 교육감 선거는 “깜깜이” 선거다. 2018년에 다시금 세 번째로 화려하게 등장했다. 오히려 더욱 센 놈으로 돌아왔다. 후보자가 누가 누군지 알지 못하고 알려고 하지도 않는다. 저자는 교육감 후보자 하면서 뼈저리게 느꼈다. 깜깜이의 정도가 더욱 심화됐다. 그러나 누구도 개선의 의지나 실천이 없다. 교육감 선거는 광역자치단체장인 시장, 도지사 정치인 선거의 형식과 내용이 똑같다. 다만 정치적 중립성을 지키라 해서 정당의 관여가 금지되고 정치인들과 공식적 협력과 연대를 못 하게 할 뿐이다. 그러나 그와 같은 공식적 관여나 협력 이외의 모든 것은 다 한다. 또한, 정치인들이 하는 것도 거의 다 하고 선거비용도 같은 금액을 쓰고 선거 방식도 똑같다. 이게 무슨 정치적 중립을 표방하는 교육감 직선제인가? 눈 가리고 아웅도 이런 게 없다. 국회, 정부, 교육계 모두가 직무유기요, 교육의 정치화의 주범 또는 공범이다. 교육감이 되려는 자가 어떤 교육철학과 역량을 갖추었는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유권자는 투표하게 되고, 결국, 선거 공학에 능한 조직을 갖춘 진영의 후보자가 교육감이 될 가능성이 매우 큰 것이 교육감 선거제도다. 민주적이지도 못하고, 역량 점검이나 교육적 신실함도 없다. 교육감이 되는 유력한 방법은 세력 혹은 진영 간 단일화를 이루고 상대 후보자의 낮은 인지도와 불행 그리고 네거티브를 이용하거나 운에 맡기는 것이다. 이것이 작금 대한민국의 특별·광역자치단체 교육 수장을 뽑고 민주주의를 실천한다는 교육감 선거의 실제 모습이다. 교육감 선거는 민주주의의 꽃이라고 치장할 수 없는 이유이다. 그런 교육감을 선출하는 선거를 위해서 아이들에게 써야 할 교육청 예산 2,000억 원의 혈세를 무의미하게 낭비하고 있다. 이 책에서 다루는 내용은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함께 치르는 교육감 선거다. 민주주의의 꽃은 선거라고 하는 수사(修辭)가 교육감 선거에서도 유효한지를 논의한다. 교육감 선거제도에 많은 문제가 있음을 실제 저자가 선거직 출마를 위해 공무원직을 버리고 교육감 예비후보자로 경험한 것과 임명직으로서 교육감권한대행 부교육감으로 3년 넘게 인천교육을 책임져 왔던 경험을 종합하여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의 최종적 목표는 교육감 주민직선제의 한계와 부조리함을 드러내 새로운 대안을 모색함에 있다. 따라서 저자는 이 글을 통해서 교육감 선거제에 대한 심각한 논의와 대안 탐색이 이루어지길 희망한다. 민주주의의 꽃이라는 선거가 진정 유권자가 교육감 후보자의 면면을 알고 선택할 수 있도록, 교육감 선거가 헌법과 법률이 명령하는 정치적 중립 선거가 되도록 하는, 작지만 의미 있는 시작이 되기를 저자는 바라고 있다. 교육감 주민직선제가 과거 간선제의 폐해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도입되었으나, 이제 세 번 이상 치른 지금 그 폐해는 더욱 심각하다. 그런데도 선거가 끝나면 언제 그런 일이 있었냐는 식으로 다시 제자리다. 교육감 선거는 이미 사망했다. 죽어서 변화와 개혁이 없는 것이다. 그 이유는 아무도 관심이 없어 몰라서 그렇다고 저자는 판단하고 있다. 그래서 좀 더 현실적인 기대와 요청을 이글을 통해서 제기하는 것이다. 결국, 칼자루를 든 국회와 교육부 그리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비롯한 정부에게는 이 책을 통해서 제도 개선 논의의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교육을 교육답게, 교육감 선거가 진정 교육에 도움을 주게 하는 방향으로 말이다.
감자 먹는 사람들
이가서 / 신경숙 지음 / 2004.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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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신경숙 지음
신경숙 『감자 먹는 사람들』을 이진우의 만화로 재구성한 책.
행복한 무소유
정민미디어 / 정찬주 (지은이), 정윤경 (그림), 유동영 (사진) / 2021.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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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미디어
소설,일반
정찬주 (지은이), 정윤경 (그림), 유동영 (사진)
고희를 맞은 이 책의 저자 정찬주 작가는 30대 중반에 법정스님을 처음 만났다. 그가 샘터사에서 편집자로 일하며 스님의 글을 매만지던 때의 일이다. 스님은 노년에 접어든 나이인데도 그때까지 상좌를 두지 않았다. 부처님보다 이른 나이에 감히 상좌를 들일 수는 없다고 저자에게 그 이유를 설명했다고 한다. 저자는 그렇게 스님과의 인연을 이어가다가 재가제자를 허락받았다. 스님이 제자에게 내린 법명은 무염(無染)이다. '저잣거리에 살되 물들지 말라'는 뜻이다. 저자는 스님의 산문집 10여 권을 만들었다. 스님의 글을 매만지며 그 의미를 천착하는 일을 수십 번 반복했다는 의미다. 법정스님의 '무소유'가 지닌 진정한 의미가 무엇인지 스님의 글을 읽고 옆에서 오래 지켜보았기에 저자만큼 그 진의를 깨달은 이도 드물 것이다. 그런 그가 법정스님 입적 11주기에 즈음해 마지막으로 스승에게 헌정하는 산문집을 출간했다. 이 책에는 스님의 말씀과 일화를 통해 '무소유'의 진정한 의미를 탐색하며 사색해온 저자의 온유한 글들이 가득 담겨 있다. 저자의 무소유에서 깨달은 행복과 자유가 어느 사인엔가 향기로운 차를 음미하듯 읽는 이에게 스며든다.작가의 말 스승의 ‘무소유’를 명상한 마지막 산문 1부 무소유는 나눔이다 소유는 진정한 행복이 아니다 ‘나라고 고집하는 나’를 무소유하라 누구나 무소유로 끝나는 인생 소유보다 거룩한 무소유 무소유는 영혼의 해방구 무소유는 나눔이다 버림으로써 무소유 실천하기 무소유로 행복을 얻은 암바팔리 무소유로 자유를 얻은 방거사 무소유의 근본은 공空이다 2부 소소한 무소유 삶 ●자연 목련꽃 향기는 숨지 않는다 꽃들아, 수고 많았다|봄노래 부르는 휘파람새|통일아리랑을 부르리|목련꽃부처|산중의 봄은 환하다|꽃이 세월을 부른 것일까? 작은 것들이 사랑스럽다 민들레가 꽃밭을 선사하다|접시꽃 플라워로드|자연이 노래하는 인생찬가 쓸데없는 생각만 하지 않는다면 은하수가 흐르는 소리|적막해도 외롭지 않다|낙엽도 뜻이 있어 구른다 흰 눈 같은 고요 속으로 차꽃을 보며 사색하다|풍찬노숙한 부처님|허물을 얹지 말라|하루를 순간순간 온전하게 ●성찰 가는 사람 잡지 않는다 미워하고 사랑하지 않으면|하늘이 입을 열겠지|좋은 글이란?|꼭두새벽에 달리는 기차이듯 우리 모두 손해 보고 살자 순수한 첫 마음으로|늙는다는 것|독선은 맹독이다|우리가 보지 못한 진실을 보고 말한 성자들|내 인생 목표는? 자신을 사랑해야 남도 사랑한다 집이란 무엇일까?|용서란 조건이 없다|이제 외조를 할 때|남을 사랑하려면 하루가 최후의 날이듯 집착은 자신을 가둬버린다|유목민인가, 농사꾼인가?|능소화 꽃을 보면서|하늘이 부른다면 대나무 뿌리가 뻗어가듯 오직 쓸 뿐 친구란 나를 완성시켜주는 사람|대나무 뿌리는 멈춤이 없다|호랑이게 물릴 사람|15센티미터는 위대하다 된서리는 나무를 성장시킨다 만남이 인생길을 좌우한다|시련은 생명을 거듭나게 한다|북향집에 사는 까닭은?|비록 몸은 산중에 있어도 입속에서 연꽃이 피어나리라 서는 곳마다 주인공이 되라|자비와 사랑이 세상을 구원한다 벽 하나만 무너뜨리면 허공 나의 훈장은 불교전문작가|마음의 주인이 되라|눈보라도 고맙다|생가 터에서 여행은 깨달음이다 너무나도 완벽한 모자의 조화|우리말의 뿌리를 찾는 네팔과 인도 여행|춤으로 기도하는 부탄의 무희|남인도 칸치푸람이 그립다|무슬림이 불상을 파는 비엔나|상트 플로리안 수도원의 도서관 ●인연 사랑방에 법정스님을 모시다 법정스님이 계시는 사랑방|산방 돌아오는 길|베토벤 영성이 내 마음에|고요를 배우고 가십시오 만남에 감사드립니다 선도 악도 버려라|나를 깨워줄 수탉|염라대왕 편지|동백처럼 열반의 꽃이 피어나리 나를 스친 비단 같은 인연들 뜻밖의 선물, 39개의 촛불|경사가 넘쳐야 할 사람|호를 지어 선물하다|가을이 떠나야 첫눈이 내리겠지요|곱빼기 밥의 정情 |고향의 계곡물 같은 시인 소중한 사람은 지금 만나는 사람 나눔은 인간으로 돌아가는 길|이웃 돕는 트럼펫과 목탁|김수환 추기경님과 일타스님|내 가슴에 영원한 톨스토이의 말 심혼에 불을 당겨준 선지식 불일암 오솔길을 오르며|열두 살 아이가 그린 빠삐용 의자|스승이 없는 시대의 스승|수녀원에서 집필하는 작가 3부 법정스님은 누구인가 법정스님의 사상과 진면목 스님은 수행자, 글은 방편|생명 중심 사상과 무소유 가르침|스님의 가풍은 법정선法頂禪 4부 법정스님 무소유 암자 순례 ‘무소유’ 산문집을 펴낸 송광사 불일암 모란은 모란이고, 장미꽃은 장미꽃이다|홀로 마신즉 그 향기와 맛이 신기롭더라 무소유를 마음에 새긴 쌍계사 탑전 걸레라도 꽉 짜지 마라|진정한 도반은 내 영혼의 얼굴이다 무소유 삶의 오대산 쯔데기골 수류산방 웬 중인고, 내가 많이 늙어버렸네! “무소유에서 깨달은 삶의 행복과 자유” 법정스님 재가제자가 스님께 헌정하는 마지막 산문집 고희를 맞은 이 책의 저자 정찬주 작가는 30대 중반에 법정스님을 처음 만났다. 그가 샘터사에서 편집자로 일하며 스님의 글을 매만지던 때의 일이다. 스님은 노년에 접어든 나이인데도 그때까지 상좌를 두지 않았다. 부처님보다 이른 나이에 감히 상좌를 들일 수는 없다고 저자에게 그 이유를 설명했다고 한다. 저자는 그렇게 스님과의 인연을 이어가다가 재가제자를 허락받았다. 스님이 제자에게 내린 법명은 무염(無染)이다. ‘저잣거리에 살되 물들지 말라’는 뜻이다. 저자는 스님의 산문집 10여 권을 만들었다. 스님의 글을 매만지며 그 의미를 천착하는 일을 수십 번 반복했다는 의미다. 법정스님의 ‘무소유’가 지닌 진정한 의미가 무엇인지 스님의 글을 읽고 옆에서 오래 지켜보았기에 저자만큼 그 진의를 깨달은 이도 드물 것이다. 그런 그가 법정스님 입적 11주기에 즈음해 마지막으로 스승에게 헌정하는 산문집을 출간했다. 이 책에는 스님의 말씀과 일화를 통해 ‘무소유’의 진정한 의미를 탐색하며 사색해온 저자의 온유한 글들이 가득 담겨 있다. 저자의 무소유에서 깨달은 행복과 자유가 어느 사인엔가 향기로운 차를 음미하듯 읽는 이에게 스며든다. 한 치 앞을 내다보기 힘든 불안한 시대에 마음이 어지러운 이때, 봄날 햇살처럼 삶의 신산한 그림자를 걷히게 할 것이다. 무소유가 지향하는 것은 나눔의 세상이다 나눔은 자비와 사랑의 구체적인 표현이다 자비와 사랑은 인간으로 돌아가는 길이다 요즘 청년들 사이에 ‘한강 뷰 아니면 한강 물’이라는 말이 유행이다. 한강이 보이는 아파트에 살고 싶은 강한 욕구를 드러낸 말이다. 물론 과거에도 배금주의와 소유에 대한 집착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지금은 그 정도가 한계선을 넘어버린 듯하다. 정말 소유만이 삶의 의미이고 행복일까? 현재 우리가, 우리 사회가 법정스님이 선물하신 무소유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봐야 하는 이유다. 스님은 누군가 무소유의 의미를 물어오면 이렇게 대답했다. “무소유란 아무것도 갖지 않는다는 말이 아니다. 궁색한 빈털터리가 되는 것이 무소유가 아니다. 무소유란 불필요한 것을 갖지 않는다는 뜻이다. 우리는 무소유의 진정한 의미를 이해할 때 좀 더 홀가분한 삶을 이룰 수가 있다. 선택한 맑은 가난은 넘치는 부유보다 값지고 고귀하다. 소극적인 생활 태도가 아니라 지혜로운 삶의 선택이다.” ‘나눔’이 없는 무소유는 허망한 주장에 불과하다. 스님은 불필요한 소유를 경계하면서 나눔의 삶을 이루라고 하였다. 결국 무소유에는 자비와 사랑이 담겨 있는 것이다. “나도 없는데 하물며 내 것이 있겠는가?” 스님의 말씀 중 ‘선택한 맑은 가난’이란 청빈(淸貧)의 삶을 뜻한다. 풍부하게 소유하기보다는 풍요롭게 존재하기를 바라는 수행자들의 덕목이기도 하다. 그런데 법정스님은 수행자나 저자 같은 재가제자를 만났을 때는 좀 더 깊이 있는 가르침을 주었다. “나도 없는데 하물며 내 것이 어디 있겠는가. 나도 공(空)하고 내 것도 공(空)하다는 도리를 알아야지. 그것을 말하기 위해 무소유란 말을 만들어낸 것뿐이오.” 일반인들이 이해하기에는 그 의미가 쉽지 않다. 저자는 산방에서 살아가는 소소한 삶의 이야기를 풀어내며 자연스럽게 법정스님의 ‘무소유’ 뜻을 전한다. 행복이 돈이나 물질에 있는 것이 아니라 밤새 내리는 봄비에, 잠든 세상을 깨우는 산새 소리에, 목련 꽃봉오리가 개화할 때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해준다. 저자가 산방에서 손님을 맞으면서, 글을 쓰면서, 세계를 여행하면서 깨달은 삶의 의미는 소유를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며 지쳐버린 우리의 마음을 따스하게 어루만진다. 법정스님의 무소유를, 진정한 삶의 행복이 무엇인지를 다시 사유한다 이 책은 총 4부로 이루어졌다. 1부에는 법정스님이 무소유라는 화두를 꺼낸 든 계기와 무소유를 나눔으로 승화한 이야기, 무소유 삶을 살다간 인물 이야기, 무소유의 철학적인 뿌리를 밝히는 산문 10편이 모였다. 2부는 저자가 무소유의 삶을 살아가면서 명상한 글들이다. 자신의 산방에서 자연을 스승 삼아 벗 삼아 살면서 깨달은 바를 ‘자연’이라는 제목으로, 산중에 있는 듯 없는 듯 사는 한미한 작가로서의 인생을 성찰한 이야기를 ‘성찰’이라는 제목으로, 고희의 삶을 살아오면서 얽혔던 인연을 ‘인연’이라는 제목으로 엮었다. 3부에는 저자가 ‘법정스님의 사상과 진면목’이라는 제목으로 월간 에 게재했던 논문 형식의 글을 전재했다. 법정스님의 사상과 가풍을 어느 정도는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저자는 조심스럽게 독자에게 전한다. 4부는 ‘법정스님 무소유 암자 순례’ 편이다. 스님이 《무소유》 산문집을 펴낸 불일암, 스승인 효봉스님으로부터 무소유 정신을 익힌 쌍계사 탑전, 말년에 무소유 삶을 보다 철저하게 사신 강원도 오대산 쯔데기골의 수류산방을 소개했다. 저자는 사진을 함께 실어 독자들이 눈으로라도 먼저 스님이 무소유라는 지복의 삶을 설파한 장소를 순례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 이 책은 돈이 삶의 전부인 양 미쳐가는 세상에서 고단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법정스님의 무소유를, 삶의 진정한 행복과 자유가 무엇인지를 다시금 사유해보는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내 차실 수반에는 부레옥잠이 겨울을 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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