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성경 필사노트 : 모세오경(ESV)
투나미스 / 라쉬, 랍비 슐로모 이츠하키, 랍비 모셰 벤 나흐만 (지은이), 유지훈 (옮긴이) / 2021.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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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나미스소설,일반라쉬, 랍비 슐로모 이츠하키, 랍비 모셰 벤 나흐만 (지은이), 유지훈 (옮긴이)
눈이 아닌 손으로 읽는 독서법이 바로 ‘필사’다. 필사를 통해 성경에 등장하는 주인공 및 신과 교감해보는 건 어떨까?창세기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
저자소개
답답하고 힘들어도 모두를 위한 사회적 거리를 지키기 위해 오늘도 집콕하게 되는데요, 심란한 마음을 가라앉히고 잡념을 없애주는 ‘손으로 책 읽기’를 해보는 건 어떨까요?
눈이 아닌 손으로 읽는 독서법이 바로 ‘필사’입니다.
책을 읽다가 마음에 드는 문장이 나오면 줄을 긋거나 책 끝을 살포시 접던 기억, 한 번쯤은 있으실 텐데요. 『태백산맥』의 조정래 작가는 “필사란 책을 되새김질하는 과정”이라고 말합니다. 눈으로 읽고 지나가는 것보다 한 글자, 한 글자 따라 쓰는 행위가 책의 저자와 가장 깊이 교감하는 방법이라는 것이죠. 필사를 통해 성경에 등장하는 주인공 및 신神과 교감해보는 건 어떨까요?
영어성경 필사노트 구성
Daily reciting
In the beginning, God created the heavens and the earth.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창 1:1).
필사할 때마다 본문 한 구절씩 암송해보자.
Glossary
If you are void of something, you do not have any of it. 무엇이 전혀 없다
영영사전의 정의 국문 번역을 실었다.
Rewriting
영어를 먼저 읽고 난 후 뜻을 음미해가며 필사한다.
필사할 때마다 본문 한 구절씩 암송해보자.
Rashi’s Insight
사악한 자는 빛을 쓸 자격이 없다는 것이 하나님의 생각이었다. 그래서 주님은 빛을 구별하셨고 내세의 의인을 위해 빛을 예비해 두셨다(하기가 12a). 상식적으로 빛은 보시기에 좋았지만 빛과 어둠이 공존하면 혼란이 불가피하니 적절치 않다고 판단했으리라는 해석도 가능하다. 그래서 하나님은 빛이 활동하는 시간대는 낮으로, 어둠이 활동하는 시간대는 밤으로 제한하신 것이다.
랍비 슐로모 이츠하키(라쉬Rashi) 및 람반Ramban의 견해를 수록했다. 정형화된 기독교의 관점을 탈피하여 좀더 폭넓은 시각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주석가 ‘라쉬’의 발칙한 상상!
기드온은 몸소 싸웠는데 모세는 언덕에서 기도만 하겠다고? 이거 직무유기 아닌가?
만나를 먹을 때 사람들에게는 기적이 일어났다. 몸에 완전히 흡수되어 배설조차 되지 않았다!
모세가 미리암을 위해 길게 기도하지 못하고 짧게 끝낼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있다!
Rashi's Insight원수를 갚지 말며 동포를 원망하지 말며(레 19:18)어떤 이가 “낫 좀 빌려달라” 했지만 이웃은 이를 거절했다고 한다. 이튿날 거절했던 이가 이웃에게 “도끼 좀 빌려달라” 하자 “그건 곤란하네. 낫을 빌려주지 않았으니까”라고 대꾸했다면 그는 원수를 갚은 것이란다(보복). 그렇다면 ‘원망’은 무엇일까? 어떤 이가 “도끼 좀 빌려달라” 했을 때 이웃이 “여기 있네. 너라면 빌려주지 않을 테지만 난 너와는 다른 사람이니 빌려주는 걸세”라고 했다면 원망을 품었다고 한다. 원수를 갚은 것은 아니지만 마음에 원한을 품고 있기 때문이다(시프라, 커도쉼, 4장 10~11, 요마 23a).
너희는 [내 성호를] 속되게 하지 말라(레 22:32)고의로 내 명령을 위반함으로써. 본문 “[내 성호를] 속되게 하지 말라는 성호를 거룩히 여겨야 한다”는 뜻일 터인데 ‘거룩하게 함을 받을 것이니라’의 뜻은 무엇일까? 이는 성화sactification라는 긍정적인 행위를 암시한다. 즉, 순교에 매진함으로써 나의 이름을 거룩하게 만들라는 것이다! 이 명령은 이스라엘 사람이 홀로 있더라도(이를테면, 이교도가 하나님의 계명을 위반하라고 압박하는 현장에 이스라엘 사람들이 하나도 없을 때) 적용되는 계명처럼 보이지만 성경은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나는]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거룩하게 함을 받을 것이니라]” 아울러 순교할 상황에서는 죽을 각오로 자신을 내놓아야 한다. 하나님께서 희생을 허락지 않으시고 기적을 일으키셔서 목숨을 구해줄 거라는 마음으로 순교를 감행한다면 기적은 절대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하나냐와 미사엘과 아사랴의 사례에서 그들은 기적을 염두에 두고 순교하려 하지 않았다. 기록된 바와 같이, “[왕이여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이 계시다면 우리를 맹렬히 타는 풀무불 가운데에서 능히 건져내시겠고 왕의 손에서도 건져내시리이다] 그렇게 하지 아니하실지라도 왕이여 우리가 왕의 신들을 섬기지도 아니하고 왕이 세우신 금 신상에게 절하지도 아니할 줄을 아옵소서(단 3:17~18).” 하나님이 우리를 살리시든 죽이시든 관계없이 ‘절하지 않을 줄 아옵소서(시프라, 에모르, 9장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