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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도적으로 제자훈련하는 교회
국제제자훈련원(DMI.디엠출판유통) / 에드먼드 챈 지음, 박주성 옮김 / 2017.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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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제자훈련원(DMI.디엠출판유통)
소설,일반
에드먼드 챈 지음, 박주성 옮김
에드먼드 챈은 제자훈련의 불모지나 다름없는 싱가포르에서 30년 이상 오직 제자훈련 하나만으로 “제자를 세우는 제자”를 배출해냈을 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제자훈련 네트워크를 통합한 '의도적 제자훈련 교회' 콘퍼런스를 통해 35개국, 400여 개의 교회, 5천여 명 이상의 지도자와 함께 비전과 노하우를 공유해왔다. 이 책에서 말하는 “의도적으로 제자훈련하는 교회”란 세상을 변화시키라는 하나님의 관심사(의도)를 받아들인 교회를 말한다. 주님이 주신 대위임령에 순종하여 제자 삼는 사역의 방향을 깊이 있는 변화에 두는 교회다. 사람들의 핵심 필요를 보고,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성경적 전략을 이해하며, 최종 열매를 확인하고, 그 사명을 완수하는 데 필요한 것을 분별할 줄 아는 교회다. 피상적이고 평범한 수준을 벗어나 하나님의 의도를 자기 것으로 받아들인 사람을 이 책에서는 ‘바로 그 제자’라고 부른다. 제자훈련은 바로 이런 사람을 세우는 것이다. 저자는 단지 한 명의 회심자를 얻는 것을 넘어 한 명의 제자를 세우고, 한 명의 제자로 만족하는 것이 아니라 ‘제자를 세우는 제자’를 통해 주님의 목적과 의도에 순종하려는 리더들을 위해 이 책을 썼다. 추천의 글 추천 서문: 로버트 콜먼 초판 서문: 제임스 휴스턴 글을 들어가며 1부/ 제자로 산다는 것 1. 하나님이 찾으시는 제자 2. 예수님을 따르는 데 자기를 던진 사람 3. 제자도의 기준을 높이시다 4. 제자훈련의 핵심 과제 5. 의도적 제자훈련 교회 2부/ 결정적 필요를 발견하라 6. 출발점: 비전에 사로잡히다 7. 제자훈련, 뭔가가 잘못되었다 8. 왜 ‘의도적 제자훈련 교회’가 필요한가 9. 제자훈련에 우연은 없다 10. 제자도 결핍 증후군 3부/ 성경적 전략을 이해하라 11. 위임과 사명 12. 영적 성장의 목표 13. 우리가 대위임 명령을 오해했다 14. 21세기 제자훈련을 위한 패러다임의 전환 15. 제자훈련 사역, 그 가치를 재발견하다 16. 제자훈련과 멘토링 17. 효과적인 멘토링을 위한 7가지 원칙 18. 제자훈련을 위한 핵심 커리큘럼 4부/ 최종 결과물을 정하라 19. 제자에게 요구되는 인격적 특성 20. 바로 그 열매 21. 세계관과 제자도 22. 섬김의 제자도 23. 청지기 제자도 5부/ 사명을 완수하라 24. 장애물 앞에서 묻다 25. 제자훈련 리더의 지성적 기초 26. 제자훈련 리더의 7단계 리더십 27. 제자훈련 교회의 5가지 필수 요소 28. 제자훈련 교회의 혁신 전략 29. 리더십 계승 없이는 성공도 없다 30. 지속가능한 변화가 가능한 환경 31. 이 길을 따르며 배운 10가지 교훈 글을 나가며 감사의 글 부록1. 대위임령에 순종하는 삶 부록2. 내면에서 시작되는 제자도 부록3. 목회자와 당회의 리더십 공명 참고문헌 목회 현장에서 실제로 검증된 제자훈련 목회 사역의 단계별 인사이트 제자훈련의 불모지 싱가포르에서, 30년 동안 ‘의도적 제자훈련 사역’으로 교회를 부흥시키고 리더십의 세대 계승까지 이루어낸 제자훈련 멘토의 핵심 노하우 제자훈련에 우연은 없다 : 하나님이 원하시는 ‘바로 그 제자’는 이렇게 탄생한다 에드먼드 챈은 제자훈련의 불모지나 다름없는 싱가포르에서 30년 이상 오직 제자훈련 하나만으로 “제자를 세우는 제자”를 배출해냈을 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제자훈련 네트워크를 통합한 (IDMC, Intentional Disciple-Making Church) 콘퍼런스를 통해 35개국, 400여 개의 교회, 5천여 명 이상의 지도자와 함께 비전과 노하우를 공유해왔다. 이 책에서 말하는 “의도적으로 제자훈련하는 교회”란 (단지 교회뿐만 아니라) 세상을 변화시키라는 하나님의 관심사(의도)를 받아들인 교회를 말한다. 주님이 주신 대위임령에 순종하여 제자 삼는 사역의 방향을 깊이 있는 변화(Transformation)에 두는 교회다. 사람들의 핵심 필요를 보고,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성경적 전략을 이해하며, 최종 열매를 확인하고, 그 사명을 완수하는 데 필요한 것을 분별할 줄 아는 교회다. 피상적이고 평범한 수준을 벗어나 하나님의 의도를 자기 것으로 받아들인 사람을 이 책에서는 ‘바로 그 제자’(a certain kind)라고 부른다. 제자훈련은 바로 이런 사람을 세우는 것이다. 저자는 단지 한 명의 회심자를 얻는 것을 넘어 한 명의 제자를 세우고, 한 명의 제자로 만족하는 것이 아니라 ‘제자를 세우는 제자’를 통해 주님의 목적과 의도에 순종하려는 리더들을 위해 이 책을 썼다. 제자훈련 목회 현장에서 검증된 영적 재생산 원칙 “그리스도인이 얼마나 많은가?”가 중요한 게 아니다. “교회가 ‘어떤’ 그리스도인을 키우는가?”라는 질문이 더 중요하다. 애석하게도 핵심 가치와 도덕적 선택에서 자칭 그리스도인이라고 하는 많은 사람이 세상과 아무런 차이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복음의 씨앗은 뿌려졌지만, 제자훈련은 거의 없었던 싱가포르에서 저자는 30여 년간 “의도적 제자훈련 교회”를 이끌어오며 자신의 주장을 검증했다. 저자가 제공하는 가르침의 목표는 단순한 정보 전달이나 지식 축적이 아니라 삶의 변화에 있다. 리더의 삶에 깊이를 더해, 그들의 영향력을 통해 교회가 피상적이고 미숙하며 평범한 수준을 벗어나도록 만드는 데 주의를 집중했다. 이 책은 목회 현장에서 직접 검증한 열매 맺는 제자도의 재생산 원리를 다음과 같이 네 분야로 나누어 설명한다. (1) 결정적 필요를 발견하라. 리더가 아니면 할 수 없는 일이 있다. 리더가 맨 처음 할 일은 문제 해결이 아니라 비전을 제시하는 일이다. 리더는 강력한 비전을 받아 제자들의 손에 쥐여 주어야 하지만, 그것이 자기 영혼 안에서 공명할 때까지 하나님 앞에서 잠잠히 머물러 있기도 해야 한다. 이런 비전 형성에 방해되는 부분과 해결 방법을 다루었다. 현재의 목회적 필요를 볼 수 있는 안목을 키우고 현실을 직시할 수 있도록 했다. (2) 성경적 전략을 이해하라. 영적 성숙은 자동으로 일어나지 않는다. 성령과 말씀을 분별하는 수고를 거치지 않는다면 결정적 필요를 보았다고 해도 인간적인 해결책을 내놓는다. 포스트모던 시대에 제자 삼는 과업을 효과적으로 감당하기 위한 7가지 패러다임 전환 방향을 소개했다. 제자 삼는 교회는 이 과정에서 영적인 성숙을 가치 있게 여기며, 리더는 멘토링 관계를 통해 다른 제자와 함께 성장한다. (3) 최종 결과물을 정하라. 영적 훈련은 수단이고 영성 형성이 목적이다. 저자는 이러한 인격 형성이 단순히 흉내 내기로 그치지 않으려면 3가지 차원(하나님, 내면, 외면)에서 총체적으로 영성 개발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를 위해서는 성경적 세계관을 점검하고, 청지기로 살아가는 삶의 행복을 맛보라고 저자는 권한다. (4) 사명을 완수하라. 역설적으로 리더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바로 리더다. 의욕 있게 시작한 제자훈련 사역을 완수하는 길에는 반드시 큰 갈등과 장애물이 있다. 이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것이 리더십이다. 제자훈련의 시작부터 마무리, 리더십의 계승과 성공적인 완수의 모든 과정에 녹아 있는 저자의 경험과 멘토링, 통찰을 소개한다. 제자훈련, 시행착오만 겪다 접을 것인가, 주님의 의도를 따르며 안착할 것인가 제자훈련은 사람들이 시행착오를 거쳐 알아낸 몇 가지 목회 성공 공식 중 하나가 아니다. 그것은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으라”라고 명하신 예수님이 공생애 기간 내내 직접 본을 보이시고 유언 명령으로까지 남기신 ‘유일한’ 목회 방법이다. 사람들은 제자훈련이 많은 것을 투자하고 쏟아내면서도 거두는 것은 적어 비효율적이라고 말하지만, 제자훈련만큼 성공이 확실히 보장되면서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목회 방식을 찾기는 어렵다. 반면, 예수님의 명령에 따라 제자훈련 사역을 실천하려고 나섰지만, 무엇부터 손을 대야 할지 엄두가 나지 않아 망설이는 사람도 많다. “제자훈련 교회를 세우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하는 질문에 저자는 이 책을 답으로 내놓는다. 절대로 간과해서는 안 되는 몇 가지 기초를 소개하며 노장의 사역 경험을 멘토링하고 있다. “제자훈련 사역을 시작하려는 이들에게 필요한 거의 모든 것을 담았다!” _로버트 콜먼 (고든 콘웰 신학교 전도학과 제자훈련학 석좌교수) 이 책에는 진정성이 담겨 있다. 저자의 개인적인 경험담이 그 바탕이 되었기 때문이다. 에드먼드 목사는 평생 제자도 교육을 실천해왔다. 과거 그가 목회자로 활동했으며 지금 싱가포르에서 가장 활발하게 운영되는 제자훈련 공동체 가운데 하나인 언약복음자유교회(CEFC, Covenant Evangelical Free Church)와, 그가 훈련한 사람들을 보고 있노라면 그의 가르침에 탁월한 효과가 있음을 확신할 수 있다. 저자의 모범에 영감을 받아 제자훈련 네트워크가 아시아로 퍼져나갔고, 그 힘찬 뿌리 내림은 연이어 전 세계로 향하고 있다.추천 서문 나는 ‘의도적으로’ 제자훈련을 하는 일에 헌신했다(그리고 이제 30년이 넘었다). 나의 주된 목표는 삶의 변화에 있다. 리더의 삶에 깊이를 더해, 그들의 영향력을 통해 교회가 피상적이고 미숙하며 평범한 수준을 벗어나도록 만드는 데 주의를 집중했다.교회에는 영적으로 무장된 자격 있는 지도자가 늘 필요하고, 이를 위한 성경적 핵심은 ‘진정한 제자도’(authentic discipleship)와 ‘의도적 제자훈련’(intentional disciple-making)으로 돌아가는 것임을 절대적으로 확신하기 때문이다. 글을 들어가며 오늘날 제자훈련의 위기는 열매의 위기이다. 우리는 지속해서 “어떤 종류의 열매를 맺어야 하는가?”를 질문해왔다. 효과적인 제자훈련의 리트머스 테스트는 열매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정확하게 무슨 열매를 맺을지 확신하지 못한다면 제자훈련에는 심각한 타협이 생긴다.우리는 자기와 같은 종류의 제자를 만든다. 그러므로 핵심은 단순히 어떤 사람에게 올바른 열매를 맺도록 노력하는 차원에서 끝나지 않는다. 제자 삼는 사람이 먼저 올바른 열매가 되어야 하는 것이 핵심이다. 1. 하나님이 찾으시는 제자
부모와 함께 자라는 아이의 사회성 수업
팜파스 / 이영민 (지은이) / 2018.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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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법
이영민 (지은이)
내 아이의 친구관계가 걱정되고, 급변하는 세상에 아이의 행복과 미래를 고민하는 부모들을 위해 아이의 사회성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사회성을 길러주는 방법을 담았다. 내 아이에 맞게, 또 부모의 기질에게 맞는 사회성 훈련 방법과 조언, 지식을 알려 준다. 뿐만 아니라, 부모들이 아이의 친구 문제, 선생님 문제, 또래 엄마 문제 등 사회성에 관해 부모들이 가장 궁금해하고 현실에서 좌절하는 부분에 대한 질문들을 모아 조언과 코칭을 담았다.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사회성에 대한 편견을 바로잡고 흔히 저지르는 실수를 일깨워준다. 아이의 성향과 사회성을 판단해 어떤 관계 맺기가 적합할지 판단하도록 돕는다. 아이의 친구관계는 물론, 형제 관계, 선생님과의 관계, 다른 어른들과의 관계로 ‘좋은 관계 맺기’를 확장시켜나가도록 이끈다. 더불어 부모 자신의 사회성도 키워나가게끔 도와준다. * 프롤로그 - 아이의 사회성이 아이의 행복을 결정한다 PART I. 아이의 사회성, 이대로 괜찮은가요? 1장. 지금 내 아이가 사회성을 빼앗기고 있다 1. 놀이터에서 보낸 시간이 인생의 무엇을 결정하는지 모르는 부모들에게 텅 빈 놀이터의 울림 “죽고 싶어요” 9살 필웅이가 보낸 덤덤하면서도 섬뜩한 경고 놀이시간은 사회성에도 학업에도 필수조건! 2. 우리는 사회성에 대해 한참 잘못 알고 있다 오해 1. 공부로 인기를 얻는다? 오해 2. 좋은 인맥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 오해 3. 사회성은 책으로 배울 수 있다? 오해 4. 친구는 나중에 다 사귀게 된다? 3. 사회성의 곪은 상처가 사춘기에 터지면 걷잡을 수 없다 공부건 뭐건 이제부터 내 맘대로 할 거예요 자꾸 더 놀 거란 부모의 걱정, 친구 눈치 보는 아이로 만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도 늦지 않아! 4. 왕따에 대한 불안은 떨칠 수 없다 왕따로 한 꽃이 지다 점점 어려지는 왕따 현상 따돌림의 이유, 줄어든 즐거움과 쌓여가는 분노 ‘나만 아니면 돼!’ 5. 내 아이도 나쁜 아이일 수 있다 내 자녀의 사회성, 과연 문제는 없는가? 집 안과 밖의 사회적인 모습이 동일한가? 집 안과 밖의 사회적인 모습이 다른가? 동조자와 방관자, 가면 뒤에 숨은 또 다른 가해 2장. 아이의 성장 시기마다 사회성의 결정적 요인이 달라진다 (체크리스트) 발달단계별 내 아이의 사회성 점검표 1. 사회성, 선천적인가? 후천적인가? 같은 배 속, 다른 아이들 기질, 타고난 모습 그대로 수용하기 기질보다 진짜 중요한 것, 관계의 조화 one point 2. (생애 초기 0~2세) 부모와의 애착, 사회성의 첫 단추! 사회적 관계의 초석, 애착 애착 경험은 세상에 대한 희망을 안겨 준다 부모-자녀의 애착, 첫 사회적 관계를 맺다 자기 놀이에 빠진 사회적 방관자 시기 one point 3. (유아 전기 3~5세) 생애 첫 단체생활이 시작되다! 세상 속으로 첫 발을 내딛다 나야 나, 자아 성장 출발! “싫어”, 떼쓰고 화내는 감정도 괜찮아 아빠, 나랑 놀아 줘요! 어? 친구가 있네! one point 4. (유아 후기 5~7세) 본격적으로 사회적 관계가 대두되고 갈등도 다양해진다! 친구 관계의 문제들이 점점 빨라진다 함께 놀아요!/내 친구는 내가 선택해요! 친구와의 갈등, 사회적 성숙의 성장통 친구와 놀며 잘 노는 법 배우다 아빠를 닮고 싶어요! one point 5. (아동기 8~11세) 동성 친구들과의 놀이가 즐겁다! 동성 친구랑 노는 게 재미있다 만약 이성과의 놀이가 더 좋다면? 우리는 베프! 선생님을 좋아하는가? 싫어하는가? 친구 사귀는 방법, 이제는 알아요! one point 6. (사춘기) 내 삶의 0순위는 친구! 친구 관계 모습들이 변해간다 부모의 개입은 No, 그래도 관심은 보여 주세요! 우정의 깊은 맛을 보다 새로운 관계 맺기, 엄청나게 긴장돼요 달콤한 로맨스를 꿈꾸다 선생님과 제자, 가깝고도 먼 관계 3장. 부모의 사회성, 아이의 사회성에 걸림돌인가, 디딤돌인가? 1. 사교성이 적은 부모, 저 같은 분 있나요? 자녀의 사회성 문제, 혹시 나 때문? 아이는 나와 다르게 자랐으면 좋겠어요… 부모의 My Story 2. 내가 내 아이의 사회성을 망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자녀의 사회성을 방해하는 부모의 생각 유형 1) 공부만능형 2) 눈치 보기형 3) 노심초사형 4) 단호박형 5) 오지랖형 6) 환경예민형 자녀의 사회성에서 부모 자신을 만나다/부모의 My Story 3. 혹시 부모를 통해 남 탓을 먼저 배우고 있지 않나? ‘뗏지병’에서 시작되는 남 탓 혼나는 건 싫어!!! 부모의 남 탓 모습-'감히 내 아이의 기를 꺾다니… 부모의 남 탓 모습-'선생님이 문제야.’ 남의 티끌보다 내 눈의 들보 보기 부모의 My Story 4장. 아이의 사회성을 회복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1. 관계가 좋으니 공부도 즐겁다! 부모의 친밀감이 공부의 저항을 줄여준다 원만한 친구 관계가 공부의 경쟁력을 기르다 선생님과의 인격적인 관계가 공부의 꿈을 키운다 친밀한 관계 속에서 공부의 내적 동기가 자라다 2. 사회성 지능, 행복한 아이의 비결이 되다 성공한 사람들의 비법은 인간관계에 있다 인공지능 시대, 미래 인재형은? 디지털 매너도 중요하다! 3. 사회성이 좋은 아이들에게는 보이지 않은 역량들이 있다 역량 1. 아이에게 수용적인 가족이 있다 역량 2. 자신의 성향대로 놀아 본 경험이 있다 역량 3. 사회적 눈치가 발달하다 역량 4. 타인만큼 자신도 소중히 여긴다 역량 5. 리더십 마인드를 지닌다 4. 자녀의 사회성 회복을 돕기 위한 주요 특성들을 꼭 이해하자 개인에게 필요한 특성들 1. 사람에 대한 욕구 그릇(대인동기) 2. 사람에 대한 신뢰(대인신념) 3. 사람을 사귀는 구체적인 기술들(대인기술) 관계 형성에서 필요한 특성들 1. 오감을 통해 타인을 판단하다 (대인지각) 2. 관계 속 나-타인-상황에 대한 생각들 (대인사고) 3. 관계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감정들 (대인감정) 4. 관계에서 보이는 행동들(대인행동) 내 자녀의 사회성 알기 PART 2. 아이의 사회성 문제, 어떻게 도와야 할까? -Q&A 5장. 친구를 대하는 내 아이의 태도는 어떠한가요? -개인에게 필요한 특성들- 1. 친구랑 놀고 싶어 하나요? (대인동기) Q1. 친구랑 놀겠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살아요. 친구와 노는 것에만 빠져서 공부처럼 자기 할 일을 안 하는데 언제까지 놀려야 하나요? 2. 유치원부터 학교 입학 후에도 도무지 친구를 찾지 않고 별로 관심이 없네요. 집에만 있으려는 아들이 걱정입니다. 너무 외롭지 않을까요? 3. 친구와 함께 어울려 놀기가 어렵네요. 관심사도 틀리고 행동이 부적절할 때가 많아요. 자기만의 세계가 있어요. 2. 친구를 어려워하나요? (대인신념) Q.1. 친구에게 우물거리며 제대로 반응도 못해 당하기만 해서 속 터져요. 친구가 좀 큰 목소리로 말하면 지나치게 무서워해서 쩔쩔매요. 2. 아이가 너무 이기적이에요. 친한 친구에게는 잘하고 그렇지 않은 친구에게 막 대해요. 문제가 생기면 마음에 안 드는 친구들을 마구 뭐라 하면서 늘 그 아이들 탓만 해요 3. 자기가 친구보다 부족하다고 느껴요. 친구를 많이 의지하죠. 친구가 자기를 멀리할까 봐 늘 전전긍긍해요. 3. 친구를 사귀는 기술이 있나요? (대인기술) Q.1 친구들의 신체 접촉을 너무 싫어해요. 친구들끼리 하는 놀이에도 아예 끼지 않으려 해요. 2. 다른 사람 앞에서 목소리가 기어가요. 3. 친구들이 하는 몸짓이나 표정 등을 제대로 알아채지 못하네요. 한 박자씩 늦거나 뒤늦게 딴소리를 해요. 친구들의 말을 알아듣는 말귀도 어두워요. 6장. 내 아이가 갖춰야 할 사회적 기술과 특성은 무엇일까? -관계 형성에서 필요한 특성들- 1. 관계에서 표정이나 옷차림에 신경 쓰나요? (대인지각) Q.1 씻는 것도 싫어하고 옷도 트레이닝복 같은 헐렁한 옷만 입으면서 지저분하게 다녀요. 2. 아이가 사람들과 눈 맞춤도 잘 안하고 건성으로 대답해서 사람들이 오해해요. 친구들의 관심을 끌려고 만화 흉내를 내며 반 분위기를 흐리고 친구에게 치대네요. 2. 관계에서 친구의 말과 행동을 오해하나요? (대인사고) Q.1 친구들이 자기를 빼놓고 이야기하면 자꾸 자기 험담을 할 거라고 걱정해요. 2. 친구랑 싸우면 엄마나 선생님에게 이르기만 해요. 아이 혼자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를 전혀 몰라요. 3. 관계에서 자신과 친구의 감정을 적절히 느끼고 표현하나요? (대인감정) Q.1 친구들과 문제가 생기면 툭하고 울어요. 2. 다른 친구와 공감하는 게 힘들어요. 드라마도 좋아하지 않고 문학 작품 등을 꺼려요. 4. 대인관계에서 너무 즉흥적인 행동을 하나요? (대인행동) Q.1. 다른 사람에게 자기 의견을 너무 표시하지 못해요. 2. 아이가 화가 나면 폭발하고 어찌할 바를 몰라요. 7장. 아이의 사회성에서 부모가 자주 묻는 그 외 질문들 -FAQ- 1. 자녀의 친구 갈등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나요? Q1. 자주 싸우는 친구와 만나게 해야 하나요? 2. 친구끼리 싸우지 않고 친하게 지낼 수 없나요? 3. 자녀의 일상적인 친구 갈등에 부모는 어떻게 대응해야 하나요? 4. 자녀의 사회적 갈등 모습이 심각한 문제인지 아닌지를 어떻게 구별할 수 있나요? 5. 아이가 가해자가 되었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6. 아이가 피해자가 되었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2. 자녀와 선생님과의 관계를 어떻게 도와야 하나요? Q1. 선생님을 너무 무서워하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2. 담임선생님을 싫어해요. 아이와 담임선생님이 잘 맞지 않는데 어쩌나요? 3. 담임선생님에게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4. 자녀의 선생님과 부모는 어떻게 관계를 맺어야 하나요? 3. 또래 부모들과의 관계를 어떻게 해야 하나요? Q1. 엄마 모임에 꼭 참여해야 하나요? 2. 아이들끼리 다툰 후 엄마들의 관계가 서먹해졌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3. 아이에게 문제나 장애가 있을 때 다른 엄마들과 어떻게 관계를 맺나요? 4. 일하는 엄마로서 다른 엄마들과 관계를 어떻게 만들어 가야 하나요? * 에필로그 -나를 통찰하며 남과 공감하자아이가 살아갈 미래는 이제 ‘공부’와 ‘학벌’이 정답이 아닌 시대가 되어가고 있다. 다양한 분야와의 협업 능력, 타인과의 공감 능력, 사회적 판단과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더욱 중요해진다. 각기 다른 삶의 성공 사이에서 자기만의 길을 찾아가는 시대가 온 것이다. 이러한 변화의 삶을 잘 살아내기 위해, 또 사람들과 잘 어울려 지내며, 행복감을 느끼며 살기 위해 아이에게 진정 길러 주어야 하는 능력은 무엇일까? 저자는 초등학교 선생님으로 아이들을 만나온 경험과, 25년간 심리상담가의 길을 걸으며 만나고 도운 수많은 부모와 아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아이 성장의 가장 큰 힘은 사회성이고, 놀이 경험과 친구 경험의 중요성을 깨닫고 또 깨달았다. 이 책은 그 긴 목격과 도움의 산물이다. 책의 담긴 아이와 부모들의 이야기는 바로 지금 내 이야기가 될 수 있다. 아이의 사회성은 물론 부모 자신의 사회성 역시 길러 내게끔 돕는다. 이 책은 내 아이의 친구관계가 걱정되고, 급변하는 세상에 아이의 행복과 미래를 고민하는 부모들을 위해 아이의 사회성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사회성을 길러주는 방법을 담았다. 내 아이에 맞게, 또 부모의 기질에게 맞는 사회성 훈련 방법과 조언, 지식을 알려 준다. 그뿐만 아니라, 부모들이 아이의 친구 문제, 선생님 문제, 또래 엄마 문제 등 사회성에 관해 부모들이 가장 궁금해하고 현실에서 좌절하는 부분에 대한 질문들을 모아 조언과 코칭을 담았다. “엄마, 저 그 친구랑 놀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돼요?” 아이가 어렵고, 아이 친구가 어렵고, 선생님이 어렵고, 엄마들이 어려운 부모를 위한 책! 이제부터 아이와 부모가 함께 행복해지는 사회성 공부가 시작됩니다 아이의 행복과 미래는 부모가 대신해줄 수 없습니다. 성공의 기준이 흔들릴수록, 미래를 예측하기 어려울수록, 아이를 지탱시키고 나아가도록 이끄는 힘은 바로 사회성에 있습니다. * 시기별, 상황별, 기질별, 관계별 아이의 사회성이 궁금한 부모들의 질문 A to Z! * 발달단계별 아이의 사회성을 확인하는 체크리스트 수록! * 내 아이의 사회성 파악하기 질문지 수록! * 부모의 사회성을 알아보고 도와주는 MY STORY 활동! 텅 빈 놀이터, 부모가 만들어줘야 하는 아이의 친구, 놀이 대신 학습, 잦은 학교폭력! 사회성에도 적기교육이 있다! 아이의 삶에 가장 큰 동력 사회성을 결코 놓치지 말자! 자기계발, 인문학의 베스트셀러 코너에는 ‘인간관계’가 빠지지 않고 올라온다. 사내강의 순위에도 관계로 인한 스트레스, 감정 수업이 상위권이다. 인간관계에서 받은 상처, 고통, 그리고 방법을 뒤늦게 배우고 치유하기 위해 어른들도 이렇게 분투한다. 학창시절부터 사회성보다 더 중요한 것은 공부와 성공이라고 배우며 자란 결과이다. 관계와 욕구로 이루어진 세상을 살아가는 데 공부보다 더 중요한 것은 사회성이라는 걸 어른들은 몸과 마음으로 깨우치며 뒤늦게 분투한다. 청소년기부터 공부 위주로 살아온 어른들도 이러한데, 하물며 3-4살부터 학습지와 학원을 다니기 시작하는 우리 아이들은 어떨까? 이 책은 아이에게 놀이 경험이 현저히 부족한 아이들의 현실을 우려하며, 아이를 성장시키는 가장 중요한 능력인 사회성의 중요성과 올바른 지식을 알려 준다. 텅 빈 놀이터가 보여 주듯이, 지금 아이들의 놀이와 사회적 경험의 상황은 매우 심각한 수준이라고 말한다. 아이들은 억눌린 놀이, 관계 욕구를 잘못 발산하여 사춘기 일탈이나, 왕따, 부적응 같은 다양한 후폭풍에 시달리기 일쑤다. 이 책은 놀이보다 인지를 강조하는 부모들에게 어릴 적 놀이 경험이 얼마나 아이의 뇌 발달에도 중요한 영향을 끼치는지를 알려주며, 사회성에 잘못 알고 있는 부분과 제대로 알아야만 하는 정보를 담았다. 사회성에도 ‘적기 교육’이 있으며, 부모 없이는 친구를 만들지 못하는 지금 아이들의 현실에 대해 고민하고, 이를 돕는 방법을 알려 준다. 관계 속에 살아가는 아이들, 사회성은 아이의 자존감과 직결되어 있다! “엄마, 저 그 친구랑 놀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돼요?” “아, 꼭 그 친구랑 놀아야 돼?” “네. 걔랑 꼭 놀고 싶어요. 근데 걔는 저한테 관심도 없어요. 내가 못나서 그런가...” 놀이터는 텅 비어 있고, 보호자 없이 아이들만은 놀리기 무서운 세상이라 언젠가부터 부모가 아이의 친구를 관리하기 시작했다. 아이가 스스로 자연스럽게 놀이경험과 관계경험을 쌓을 수 없는 세상이 되었다. 학원에 가야 친구를 볼 수 있고, 그마저 친구보다는 공부나 책이 먼저여야 한다고 관리되며 아이는 친구를 어떻게 사귀는지 알지 못한다. 관계의 경험 폭이 좁아지면 그만큼 사회성을 쌓을 자원과 기술을 배울 길도 좁아진다. 그만큼 우리 아이가 삶의 행복과 미래를 스스로 만들어갈 힘도 줄어든다. 아이도 안다. 자신에게 그 힘이 없다는 것을. 자존감이 낮아지는 것은 당연한 수순이다. 아이의 자존감을 위해 아무리 북돋워준다 한들 아이의 관계가 좋지 않으면 쉽게 좋아지지 않는다. 어릴 때 영재가 청소년 때 범재가 되는 이유! 사회성이 자라야 공부머리도 자란다! “공부 잘하는 아이는 인기도 많던데요. 때가 되면 친구는 다 사귀게 되잖아요.” “전교 1등이 아니라면 아무 영향 없습니다. 그리고… 아이가 얻는 우울감, 낮은 자존감, 억눌린 관계욕구는 어떻게 하시려고요.“ 많은 부모들이 아이의 공부를 우선시하느라 노는 시간을 대폭 줄이고 친구도 관리한다. 하지만, 연구 결과를 보면 이건 결코 효율적인 방식이 아니다. 우리의 뇌는 하나의 영역만 잘 발달되고 다른 영역에서 발달이 부진한 경우 그 부진한 것의 영향을 받는다. 뇌도 서로 연계되어 영향을 주기에 골고루 발달되어야 뇌 발달도 상승효과를 본다는 것이다. 즉 100을 최고점으로 할 때 공부머리 80에 사회성 20인 아이보다는 공부머리 50에 사회성 50인 아이가 훗날 더 똑똑해질 가능성이 높다는 이야기다. 다시 말해 공부머리도 사회성이 바탕되어야 자라게 된다. 애써 공부시켜도 사회성이 부족하면 도로묵이 되는 경우가 많다. 이를 우리는 쉽게 확인해 볼 수 있다. 많은 어린 영재들이 사회성 부족으로 사춘기 무렵, 평범한 지능으로 돌아가는 사례들을 보면 알 수 있다. 번아웃키즈가 되어 뒤늦은 일탈에 빠져들기도 한다. 사회성이 먼저 되어야 공부도 가능하다는 것을 다시금 되새겨야 한다. 아무리 노력해도 잘 안 되는 이유는 내 아이의 맞는 사회성 방법이 아니기 때문이다! “아이 친구를 잘 만들어주려고 저도 노력하고 있어요. 책도 보고 수업도 듣고.” “지금 사귀는 아이가 내 아이가 원하는 친구, 내 아이 성향에 어울리는 관계인가요?” 많은 부모들이 사회성을 길러주는 특별한 노하우가 내 아이에게 통할 거라고 기대한다. 하지만 우리는 알고 있다. 많은 관계에 대한 자기계발서에 나온 코칭이 나한테 통하지 않았다는 것을. 우리 아이를 제대로 보고 아는 것이 먼저다. 아이가 원하는 친구, 아이에게 어울리는 관계 방식, 아이가 느끼는 감정에 대한 대처가 제대로 되어야 친구도 잘 맺고 사회성도 자라난다. 공부에도 결정적 시기가 있듯이 사회성에도 결정적 시기가 있다. 그리고 아이가 자라면서 놀이 경험도, 친구 맺기의 형태도 달라진다. 이것을 알아야 적절한 사회성을 기를 수 있다. 부모 자신의 사회성, 아이의 사회성에 디딤돌이 될 수도, 걸림돌이 될 수도 있다! “사교적이지 않는 내 성격에 아이의 사회성을 만들어주는 게 너무 힘들어요.” “워킹맘은 어쩔 수 없는 한계가 있어요.” “아이의 사회성을 기르는 데 부모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부분이 ‘부모 자신의 사회성’이랍니다.” 아이의 친구 관계 등을 살피는 부모님들은 의외의 난관을 부딪치게 된다. 바로 자신의 사회성이다. 아이의 친구 만들기를 위해 엄마모임에 참여하면서, 아이가 성에 차지 않는 친구를 사귀고 싶어하면서, 혹은 아이로 인한 관계 문제를 해결해나가면서 부모는 관계 맺기의 문제나 어려움을 토로한다. 자신의 성향을 거스르는 행동을 해야 하는 상황이 싫고 자기 모습이 마음에 들지 않아 우울해지기도 한다. 이렇게 아이의 사회성은 부모의 사회성도 돌이켜보게 만든다. 부모들은 자기도 몰랐던 관계를 대하는 태도, 성향, 그리고 편견이 내 관계는 물론 아이의 관계에도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아이의 사회성이 되어야 공부도 행복도 가능해진다 초등학교 선생님 출신의 심리상담가가 들려주는 아이를 크게 키우는 방법! 이 책은 내 아이의 친구관계가 걱정되고, 급변하는 세상에 아이의 행복과 미래를 위해 사회성을 길러주고 싶은 부모를 위한 책이다. 아이와 부모에게 필요한 사회성 훈련 방법과 조언, 지식을 담았다. 저자는 초등학교 선생님으로 아이들을 만나고, 또 엄마로서 집과 학교에서 아이의 정서 교감과 성장을 도우려 자연스럽게 심리상담가의 길로 접어들었다. 걸어온 길이 길었던 만큼 만난 아이들도 수도 없이 많다. 강남 한복판에서 심리상담을 하며 학업과 친구 문제로 아파하고, 치열하게 분투하는 아이들을 함께 아파하며, 또 분투하며 도왔다. 이 아이들에게 ‘공부와 친구’ 중 무엇이 더 중요하냐고 묻는다면 단연코 “친구”라고 이야기하겠다. 학교에서 또 심리상담실에서 아이들의 성장을 돕고 지켜보며 사회성이야말로 아이의 행복과 미래를 지탱해내는 힘이라는 것을 목격했기 때문이다. 이 책은 그 긴 목격과 도움의 산물이다. 책의 담긴 아이와 부모들의 이야기는 바로 지금 내 이야기가 될 수 있다. 이 책은 크게 두 개의 파트로 구성되었다. 1파트에서는 아이의 사회성에 관해 체계적인 설명과 더불어, 아이의 관계에 대한 현실적 진단을 해준다.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사회성에 대한 편견을 바로잡고 흔히 저지르는 실수를 일깨워준다. 아이의 성향과 사회성을 판단해 어떤 관계 맺기가 적합할지 판단하도록 돕는다. 아이의 친구관계는 물론, 형제 관계, 선생님과의 관계, 다른 어른들과의 관계로 ‘좋은 관계 맺기’를 확장시켜나가도록 이끈다. 더불어 부모 자신의 사회성도 키워나가게끔 도와준다. 인간은 관계 속에서 가장 큰 행복감을 느낀다. 아이가 관계 속에서 행복감을 만끽하며 살아가도록 부모가 어떤 역할을 해줄 수 있는지 알게 될 것이다. 2파트에서는 부모들이 아이의 친구 문제, 사회성에 관해 가장 궁금해하고 현실에서 좌절하는 부분에 대한 질문들을 모아 조언과 코칭을 담았다. 현실에서 자주 일어나는 상황들만 모아 실용적인 방법들을 담아, 부모들에게 유용한 쓰임이 될 것이다.
안녕, 파킨슨
지식공감 / 김동일 (지은이) / 2018.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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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지은이)
파킨슨병 환자가 파킨슨병 환자를 위해서 쓴 책이다. 1장 '파킨슨병과 치료', 2장 '신약 탐방기', 3장 '파킨슨병 칼럼', 4장 '진단기', 5장 '투병기(수면제와 함께한 지난 3개월)', 6장 '병상일기'로 구성되었다.서문 | 안녕, 파킨슨 1장 | 파킨슨병과 치료 01 파킨슨병 02 약물 치료 03 운동치료 및 보행 04 수술요법 2장 | 신약 탐방기 01-1 아질렉트, 과연 파킨슨병에 얼마나 효과가 있는가? 01-2 아질렉트 최신소식(2018년) 02 파킨슨병약 얼마나 깊이 이해하고 계십니까? 03 레보도파의 한계에 도전한다 04-1 신비한 레보도파와 한국 파킨슨병전문가의 해외네트워크 04-2 최신 파킨슨병 관련전문의 05 레보도파의 한계에 도전한다(연속도파민자극법의 실체) 06-1 레보도파인가 양파인가? 06-2 미라펙스 서방형 07-1 파킨슨병 치료제의 진실(신경보호편) 07-2 파킨슨병 치료제 어디까지 믿어야 하는가? 08-1 아데노신 수용체 차단제는 어디쯤 와 있는가? 08-2 아데노신 수용체 차단제의 상용화는? 09-1 파킨슨병의 유전자치료 09-2 파킨슨병의 유전자치료 후기 10-1 줄기세포와 치료 10-2 파킨슨병과 줄기세포 10-3 국내 줄기세포 회사의 파킨슨병 치료 문제점과 대책 10-4 줄기세포 파킨슨병 임상시험의 현실 3장 | 파킨슨병 칼럼 01 코큐텐의 허와 실 02 파킨슨병과 통증 03 비의약품 치료의 허와 실 4장 | 진단기 01 내가 왜 이러지! 02 피하고 싶은 햇병아리 의사 03 허준 선생님, 당신은 지금 어디에 있습니까? 04 도대체 이 병이 무슨 병입니까? 05 자네 부친의 존함은 어떻게 되는가? 06 파킨슨병입니다 5장 | 투병기(수면제와 함께한 지난 3개월) 01 ‘카더라’의 함정 02 아! 대한민국 최고의 신경과 병동 03 시네메트에서 스타레보로 04 변비, 불면과의 전투준비 05 변비 퇴치와 수면제 줄이기 06 파도소리 수면클리닉에 가다 07 인지상담인가? 고문상담인가? 08 수면제와의 처절한 싸움 09 수면제여 안녕 6장 | 병상일기 01 지하철에서 만난 시각 장애인 02 뇌경색과 파킨슨병 03 파킨슨병의 유익함 04 아! 어머니 05 얼음 속에 숨은 비밀 06 가석방의 기쁨홀아비 사정은 과부가 제일 잘 아는 법이다. 이 책은 파킨슨병 환자가 파킨슨병 환자를 위해서 쓴 책이다. 15년간 파킨슨병을 앓아오면서 내린 결론이 안녕, 파킨슨병이다. 이 문장에 우리 파킨슨병 환우들의 아픔과 현재와 희망이 담겨있다. 초대하지 않은 친구이지만 우린 가까이 두고 서로의 속내를 알아야 한다. 그래야만 우린 약과 운동과 수술로 친구를 맞이할 수 있다. 그러나 머지않은 시간에 우린 이 친구와 작별인사를 나누어야 할 것이다. 이 영광스런 작별을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세포와 씨름하는 또 다른 친구가 있기에 우리는 꿈을 먹고사는 행복한 사람들이다. 안녕! 파킨슨씨. 파킨슨병이라는 듣지도 보지도 못한 병을 진단받고 힘들어하던 수많은 환우님들을 위해서 해박한 지식과 외국어 실력으로 파킨슨 관련 해외 논문들을 한국에 소개시켜 주시고 본인의 경험담을 논리정연하게 카페에 올려 주셔서 많은 환우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갖게 만들었습니다. - 파킨슨병 운동 카페 운영자 ‘칸쿤’ 신약 탐방기는 파도소리님이 작성하신 파킨슨병에 대한 11부작의 명작입니다. 이해가 되실 때까지 두세 번 읽어 보시면 많은 도움이 되시리라 생각합니다. - 파킨슨병 전문약 카페 운영자 ‘비위듀’ 파병 진단을 받고는 모든 것이 캄캄하며 주치의 선생님도 믿지 못하고 마냥 불안했습니다. 어디 가서 파킨슨의 ‘파’ 소리도 뻥긋하지 않았기에 정보도 얻을 수 없었고 의사 선생님도 알려주는 일이 없었죠. 그러다 카페를 알게 되었고 파도소리님의 글을 보게 되었는데 파킨슨이 어떤 병이고 어떤 약이 있으며 얼마만큼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지 우리나라 파킨슨 전문의는 어떤 분들이 있으며 어떤 노선인지 어디서 그 많은 정보를 아셨는지 놀라울 정도로 방대한 양의 정보를 알려주셨습니다. 덕분에 파킨슨병에 대해 객관적으로 알게 되었고 많은 불안도 사라지고 주치의 선생님에 대한 오해도 풀리게 되었죠. - 파킨슨병 이겨내기 카페회원 ‘만사형통’파킨슨병 환자의 수가 전 세계적으로 천만에 이르고 한국에 약 15만 명이 존재한다. 지난 10년간 약 2.5배가 증가하였다. 파킨슨병은 다양 한 연령대에 다 나타날 수 있지만 보통 60세 전후에 가파르게 상승하 다가 85~90세에 정점을 찍는다. 그리고 대개 남성이 여성보다 많다. 일반적으로 파킨슨병의 증세는 강직, 통증, 팔다리 마비, 변비, 불면, 가늘어진 목소리, 손가락운동의 미세조정 문제, 후각 상실, 식욕부진, 불안과 함께 나타나는 진전 보폭 간격이 좁아짐과 팔을 흔드는 폭이 줄어듦, 감정표현이 내향적이며 고집스러운 성격의 변화까지 다양하게 발생한다. 파킨슨병은 여러 질병과 증세가 비슷하여 진단에 어려움이 있다. 본 인의 경험담을 적은 진단기를 읽어보면 진단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를 알 수 있게 된다. 그리고 진단 후 수년이 지난 후에도 오진이 아닌가 하고 의심하면서 약물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도 있다. 실제로 10년이 지 났는데도 초기증세가 그대로 유지되든지 아니면 좋아지는 경우가 1% 정도 되는데 이런 경우도 오진일 가능성이 높다. 파킨슨병으로 오진될 수 있는 파킨슨병 사촌들이 즐비하여 진단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 파킨슨병 환자가 더 이상 약물로서 움직임을 조절하기가 어려울 때 수술요법을 고려하게 된다. 하지만 수술요법도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왜냐하면 적절한 시기를 놓치면 수술할 수 있는 기회가 사라져 버릴 수도 있기 때문이다. 고혈압, 당뇨, 치매 등이 있는 환자는 수술 에서 제외시키고 레보도파제의 효과를 보지 못한 환자들에게도 수술 이 별로 효과 없기에 신중한 관찰과 판단이 요구된다. 그러므로 파킨 슨병 환자는 세심하게 몸상태를 관찰하면서 자신의 UPDRS 값을 가 지고 주치의와 심도 있는 대화를 통하여 수술 여부를 신중하게 결정해 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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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정리연구소 / 니시무라 가츠미 지음, 정지영 옮김 / 2017.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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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니시무라 가츠미 지음, 정지영 옮김
은 복잡한 생각을 질서정연하게 갈무리해서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특히 도해를 활용해 아이디어를 발산하고 수렴하는 방법은 단순히 생각을 정리하는 데 그치지 않고 기본 생각을 한층 더 확장시켜 우수한 생각으로 이어지게 한다. 이 제안하는 생각 정리의 기본적인 방법은 ‘생각→기록→확인’의 과정으로 이루어진다. 먼저 ‘생각’을 자유롭게 떠오르는 대로 종이에 직접 손으로 ‘기록’한 다음, ‘확인’하며 평가하고 정리하는 것이다. 저자는 손으로 쓰는 기록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손은 제2의 뇌라는 말이 있듯 손을 사용하면 그만큼 뇌 기능이 활발해진다는 것이다. 손을 움직여 종이에 적는 것만으로도 주제에 대해 여러 방향으로 생각할 수 있고, 보다 깊이 판단할 수 있다. 이때 활용되는 기술이 바로 도해다. 도해란 생각을 그림으로 그려 정리하는 방법을 말한다. 단어나 문장을 간단한 도형에 넣어 표현하는 것도 도해에 해당한다. 이외에 브레인스토밍맵, 만다라트 등 생각을 도해로 정리하는 다양한 방법을 이 담고 있다.머리말 INTRODUCTION 00 생각을 정리하기 전에 01 생각을 정리하려면 일단 써라! 02 ‘생각→기록→확인’으로 순환하라 03 좌뇌와 우뇌의 커뮤니케이션을 원활히 하라 04 ‘발산→수렴’으로 사고한다 05 좋은 아이디어는 쓸모없는 아이디어 속에 있다 06 단어를 틀에 넣으면 도해가 된다 CHAPTER 01 머릿속에 있는 것을 모두 꺼내라 07 브레인스토밍으로 발상을 넓힌다 08 브레인스토밍으로 생각의 뼈대를 세운다 브레인스토밍 활용 예제: 돈 모으는 방법을 생각한다 09 더블 브레인스토밍맵으로 두 가지 주제를 동시에 탐구한다 더블 브레인스토밍맵 활용 예제: 도시와 시골의 장점 비교 10 더블 브레인스토밍맵을 정리하는 방법 11 발상이 끝없이 확장되는 빅뱅 브레인스토밍맵 빅뱅 브레인스토밍맵 활용 예제: 회사 개선 방안을 정리한다 CHAPTER 02 흩어진 정보를 정리하는 그룹화 기술 12 비슷한 것을 모아 하나로 묶는다 13 키워드를 그룹별로 분류해 정리하라 14 문장을 그룹별로 분류해 정리하라 15 부모 항목과 자식 항목으로 그룹화하라 16 포스트잇을 이용해 그룹화하라 그룹화 활용 예제: 자신의 강점을 정리한다 CHAPTER 03 한정된 시간에 성과를 높이는 우선순위 기술 17 대량의 정보는 중요 항목을 형광펜으로 표시하라 18 우선순위를 정하기 어려울 때는 소거법으로 골라낸다 19 중요도를 5단계로 평가한다 20 항목을 긴급도로 분류한다 21 매트릭스로 우선순위를 파악하라 22 전제 조건과 제약 조건을 정리하면 방향성이 보인다 23 착수 순서를 정해 우선순위를 매긴다 우선순위 활용 예제: 경영 과제를 생각한다 CHAPTER 04 결정하기 어려울 때는 틀에 넣어 정리하라 24 키워드, 틀, 화살표를 사용한다 25 중요한 항목을 세 가지로 압축한다 26 화살표로 원인과 결과를 연결하라 27 만다라트를 활용해 발상을 넓혀라 28 대소 관계를 파악해 정보를 정리하라 29 포스트잇으로 계층도를 만든다 30 대량의 정보를 정리하는 계층도 31 서류 작성에 이용하는 넘버링 기술 CHAPTER 05 정보를 한 장으로 정리하는 매트릭스 사용법 32 지표를 정한다 33 정보 정리에 편리한 상자형 매트릭스 34 상자형 매트릭스를 활용해 보자 35 포지셔닝형 매트릭스로 상호 관계를 파악하라 포지셔닝형 매트릭스 활용 예제: 자동차 브랜드 포지셔닝 36 포스트잇을 이용한 매트릭스 정리법 37 세 가지 지표를 나타내는 매트릭스 세 지표를 사용한 매트릭스 활용 예제: 가전제품 회사의 판매 분석 CHAPTER 06 일을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순서의 기술 38 이메일을 확인한 뒤 To Do 리스트를 만들자 39 ‘전체→부분’, ‘목적→수단’의 순서로 생각한다 40 방법보다 결과를 먼저 생각하라 41 규모가 큰일은 4단계 프로세스로 나눈다 42 포스트잇을 이용해 작업의 흐름을 정리한다 43 상대의 입장을 고려해 일을 진행한다 44 무리, 낭비, 불균일을 찾아서 제거한다 45 시간을 알뜰하게 활용하는 일정 관리 기술 46 회의를 효율적으로 진행하는 기술 47 퇴근하기 전에 무엇을 할 것인가 CHAPTER 07 업무 효율을 높이는 마음 정리 기술 48 답답한 마음을 정리하는 기술 49 순식간에 기분을 가볍게 하는 기술 50 상사가 일을 시키면 이것부터 확인하라 51 두 가지 관점에서 보는 복안사고로 시야를 넓힌다 52 앞을 내다보는 기술 53 집중할 시간을 확보하는 기술 54 정보를 놓치지 않는 효과 만점의 기술 55 번뜩 떠오르는 생각을 메모하라 56 잡다한 일을 물리치는 기술 57 고민하지 말자고 다짐한다보고서와 기획서를 손쉽게 정리하는 57개의 혁신적인 방법! 머릿속을 어지럽히는 복잡한 생각을 ‘조각모음’하자! 사람의 머릿속에는 1분에도 수많은 생각이 오고간다. 생각의 흐름을 정리하지 않으면 일에 집중력을 발휘하기도 힘들어져 30분이면 끝낼 일을 두세 시간이 지나도록 붙잡고 있게 된다. 또한, 여러 일 가운데 어떤 일부터 시작해야 할지 몰라 시간을 허비하기도 한다. 이처럼 머릿속이 어지러워 고민 중이라면 이제부터 생각 정리를 위한 에 주목해 보자. 은 복잡한 생각을 질서정연하게 갈무리해서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특히 도해를 활용해 아이디어를 발산하고 수렴하는 방법은 단순히 생각을 정리하는 데 그치지 않고 기본 생각을 한층 더 확장시켜 우수한 생각으로 이어지게 한다. 이 제안하는 생각 정리의 기본적인 방법은 ‘생각→기록→확인’의 과정으로 이루어진다. 먼저 ‘생각’을 자유롭게 떠오르는 대로 종이에 직접 손으로 ‘기록’한 다음, ‘확인’하며 평가하고 정리하는 것이다. 저자는 손으로 쓰는 기록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손은 제2의 뇌라는 말이 있듯 손을 사용하면 그만큼 뇌 기능이 활발해진다는 것이다. 손을 움직여 종이에 적는 것만으로도 주제에 대해 여러 방향으로 생각할 수 있고, 보다 깊이 판단할 수 있다. 이때 활용되는 기술이 바로 도해다. 도해란 생각을 그림으로 그려 정리하는 방법을 말한다. 단어나 문장을 간단한 도형에 넣어 표현하는 것도 도해에 해당한다. 이외에 브레인스토밍맵, 만다라트 등 생각을 도해로 정리하는 다양한 방법을 이 담고 있다. 은 실제 업무 환경에서 적용할 수 있는 57가지 기술을 소개한다. 이 기술들을 하나씩 따라 하다 보면 자신의 업무 효율이 어느새 달라져 있을 것이다. 어서 머릿속을 쾌적하게 정리해보자.
재미있는 우리말 성경 19 : 다니엘 ~ 말라기
두란노 / 두란노 편집부 지음 / 2017.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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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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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란노 편집부 지음
두란노 '우리말 성경'과 동일한 본문으로 구성되어 온 가족이 함께 읽을 수 있다. 성경 본문의 장과 절을 과감히 없애고 성경의 가독성을 높였으며, 성경의 이해를 돕기 위해 다양하고 재미있는 일러스트를 삽입하였다. 누구나 재미있고 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제작했다.다니엘 1. 다니엘 1 : 1 - 2 : 49 왕의 음식을 거절한 다니엘 2. 다니엘 3 : 1 - 5 : 31 금신상에 절하는 자들 3. 다니엘 6 : 1 - 8 : 14 다니엘이 본 환상 4. 다니엘 8 : 15 - 11 : 1 환상의 뜻을 말해주는 천사 5. 다니엘 11 : 2 - 12 : 13 남쪽 왕국과 북쪽 왕국 호세아 1. 호세아 1 : 1 - 4 : 19 호세아 부부 2. 호세아 5 : 1 - 9 : 17 나팔을 불어라 3. 호세아 10 : 1 - 14 : 9 포로 생활에 대한 예언 요엘 1. 요엘 1 : 1 - 3 : :21 여호와의 날이 오면 아모스 1. 아모스 1 : 1 - 3 : 15 이스라엘 이웃에 내린 심판 2. 아모스 4 : 1 - 6 : 14 태평한 사람들 3. 아모스 7 : 1 - 9 : 15 메뚜기 떼의 재앙 오바댜 1. 오바댜 1 : 1 - 1 : 21 에돔에 대한 심판 요나 1. 요나 1 : 1 - 4 : 11 도망친 요나 미가 1. 미가 1 : 1 - 4 : 13 이스라엘이 회복될 날 2. 미가 5 : 1 - 7 : 20 포로가 된 이스라엘 백성들 나훔 1. 나훔 1 : 1 - 3 : 19 나훔이 본 환상 이야기 하박국 1. 하박국 1 : 1 - 3 : 19 파괴자와 약탈자 스바냐 1. 스바냐 1 : 1 - 3 : :20 다가 올 멸망에 대한 경고 학개 1. 학개 1 : 1 - 2 : 23 학개를 통해 주신 말씀 스가랴 1. 스가랴 1 : 1 - 4 : 14 은매화나무 환상 2. 스가랴 5 : 1 - 9 : 17 네 대의 전차 환상 3. 스가랴 10 : 1 - 14 : 21 고통의 바다를 지나고 말라기 1. 말라기 1 : 1 - 4 : 6 이스라엘에게 주신 경고다음 세대를 위한 귀한 축복의 말씀 장과 절이 없는 재미있는 우리말성경! 〈우리말 성경〉과 동일한 본문으로 온 가족이 함께 읽는 성경! 성경을 쉽게 이해하고 싶은 성도(어린이, 초신자) 누구나 읽을 수 있습니다. | 특징 두란노 우리말 성경'의 동일한 본문으로 구성되어 온 가족이 함께 읽을 수 있습니다. 성경 본문의 장과 절을 과감히 없애고 성경의 가독성을 높였습니다. 성경의 이해를 돕기 위해 다양하고 재미있는 일러스트를 삽입하였습니다. 누구나 재미있고 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제작했습니다. | 원문 번역 위원 [구약] 모세오경 박철현 : 영국 The University of Gloucestershire (Ph. D.) 미국 Westminster Theological Seminary (Th. M.)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구약학 교수 역사서 강정주 : 영국 The University of Gloucestershire (Ph. D.) 영국 Cheltenham & Gloucester college of Higher Education (M. A.) 전 개신대학원대학교 구약학교수 시가서 이성훈 : 영국 The University of Manchester (Ph. D.) 영국 The University of St.Andrews (M. Litt.) 이스라엘 Jerusalem University College (M. A.) 전 성결대학교 구약학 교수 선지서 최순진 : 영국 The university of Gloucestershire (Ph. D.) 미국 Westminster Theological Seminary (M. Div) 미국 The University of Texas at Austin (M. S.) 횃불트리니티대학원대학교 구약학 교수 [신약] 마태복음 - 사도행전 허주 : 영국 The University of Sheffield (Ph. D.) 미국 Westminster Theological Seminary (M. Div.)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신약학 교수 로마서 - 요한계시록 김정훈 : 영국 The University of Glasgow (Ph. D.) 영국 The University of Durham (M. A) 백석대학교 신약학 교수
맥킨지 논리력 수업
미래의창 / 저우궈위안 (지은이), 차혜정 (옮긴이) / 202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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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창
소설,일반
저우궈위안 (지은이), 차혜정 (옮긴이)
모든 것이 빠르게 변하는 불확실성의 시대, 이제는 관리자와 실무자를 막론하고 모두가 비즈니스에 필요한 전문 지식은 물론이고, 경계를 뛰어넘는 크로스오버 능력과 문제 해결력까지 갖추어야 한다. 일상적으로 하던 일은 그대로 하면서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학습하고 업데이트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세계 최고의 기업들이 찾는 곳이 바로 맥킨지다. 그러나 다양한 업종의 고객들을 상대하는 맥킨지의 컨설턴트들이 모든 분야에 대한 전문 지식을 가지기란 사실상 불가능하다. 그렇다면 이들은 어떻게 단기간에 학습하고 문제를 파악해 전문가 수준에 도달하는 것일까? 맥킨지 내부에서 사용하는 ‘5단계 구조화 전략 사고법’이야말로 성공의 핵심이자 이 책에서 설명하는 주제다. 맥킨지 컨설턴트 출신인 저자는 맥킨지식 논리의 기술을 프로젝트 실행부터 완료까지 5단계로 정리했다. 5단계 사고법은 관리자에게는 마치 경영 컨설팅을 받은 것처럼 새롭고 혁신적인 전략적 관점을 제시해줄 것이며, 실무자에게는 기획, 프로젝트 관리, 마케팅 등 다양한 영역에서 탄탄한 논리로 대중을 설득하고 성과를 올릴 수 있는 도구가 되어줄 것이다. 강력한 논리력으로 문제의 핵심을 꿰뚫는 맥킨지의 사고법을 배워보자.들어가며 논리적 사고가 필요한 이유 006 PART 1 개념편 1장 맥킨지식 논리적 사고법 비즈니스에도 전략이 필요하다 025 2장 구조화 전략 사고의 핵심, ‘차원’ 문제를 보는 관점을 재정립하라 031 크로스오버의 단축키, ‘프레임워크’ 038 분류는 논리적 사고의 출발점이다 042 문제를 분류하는 네 가지 방법 054 다차원으로 분류해 사고의 폭을 넓히다 068 3장 논리적 사고 4대 원칙 구조화 전략 사고의 초석 079 원칙 1: 숫자가 나타내는 사실에 근거한다 081 원칙 2: 표상보다 통찰을 우선시한다 092 원칙 3: MECE 원칙 101 원칙 4: 가설을 전제로 한다 136 PART 2 활용편 4장 새로운 맥킨지 5단계 기법 논리적 사고를 실전에서 활용하기 위한 도구 145 5장 1단계: 문제 정의 올바른 문제 정의가 시작이다 151 문제를 제대로 정의하는 방법 157 6장 2단계: 구조화 분석 논리의 함정을 조심하라 165 문제 분석의 오류 피하기 180 7장 3단계: 가설 제기 가설의 기능 189 가설 제기의 핵심: 브레인스토밍 194 전문가의 이른 개입을 피하라 197 8장 4단계: 가설 검증 가설 검증의 기능과 방법 201 필드 리서치 기술 203 9장 5단계: 제출 제출 전: 지나친 준비란 없다 215 제출 시: 효율적인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221 10장 논리적 사고를 위한 10가지 습관 반대할 책임을 가져라 255 문제를 정확히 파악하라 259 다음 단계까지 파고들어라 262 정보를 통합하여 다듬어라 266 하루 안에 대답하라 270 올바로 질문하라 273 여기는 것과 아는 것을 구분하라 276 시간의 축을 앞당겨라 278 숫자와 논리에 근거하라 280 인지의 한계를 알라 282 나오며 지금 당장 변화하라 285 핵심 정리와 예제 289 주 314생각을 구조화하고 핵심만 전달하라! 세계 최고의 컨설팅 회사 맥킨지의 비밀 병기, ‘5단계 구조화 전략 사고법’ 모든 것이 빠르게 변하는 불확실성의 시대, 이제는 관리자와 실무자를 막론하고 모두가 비즈니스에 필요한 전문 지식은 물론이고, 경계를 뛰어넘는 크로스오버 능력과 문제 해결력까지 갖추어야 한다. 일상적으로 하던 일은 그대로 하면서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학습하고 업데이트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세계 최고의 기업들이 찾는 곳이 바로 맥킨지다. 그러나 다양한 업종의 고객들을 상대하는 맥킨지의 컨설턴트들이 모든 분야에 대한 전문 지식을 가지기란 사실상 불가능하다. 그렇다면 이들은 어떻게 단기간에 학습하고 문제를 파악해 전문가 수준에 도달하는 것일까? 맥킨지 내부에서 사용하는 ‘5단계 구조화 전략 사고법’이야말로 성공의 핵심이자 이 책에서 설명하는 주제다. 맥킨지 컨설턴트 출신인 저자는 맥킨지식 논리의 기술을 프로젝트 실행부터 완료까지 5단계로 정리했다. 5단계 사고법은 관리자에게는 마치 경영 컨설팅을 받은 것처럼 새롭고 혁신적인 전략적 관점을 제시해줄 것이며, 실무자에게는 기획, 프로젝트 관리, 마케팅 등 다양한 영역에서 탄탄한 논리로 대중을 설득하고 성과를 올릴 수 있는 도구가 되어줄 것이다. 강력한 논리력으로 문제의 핵심을 꿰뚫는 맥킨지의 사고법을 배워보자. 지식의 경계가 흐려진 시대, 논리적 사고로 위험을 돌파하라! 지식과 산업이 빠르게 변하는 오늘날, 관리자와 실무자를 막론하고 모두가 갖춰야 할 능력은 과연 무엇일까? 새로운 변화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비즈니스에 필요한 전문 지식뿐만 아니라, 빠르게 학습하는 크로스오버 능력과 문제 해결력까지 갖추어야 한다. 우리는 일상적으로 하던 일은 그대로 하면서, 뒤처지지 않기 위해 늘 새로운 것을 학습하고 업데이트해야 하는 환경에 놓여 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세계 최고의 기업들이 찾는 곳이 바로 맥킨지다. 맥킨지는 다양한 업종의 고객들을 상대하기 때문에 모든 컨설턴트들이 해당 분야의 전문 지식을 갖추기란 불가능에 가깝다. 그런데 그들은 어떻게 한두 달 안에 세계 500대 기업이 신뢰할 만한 탁월한 답을 제시하는 것일까? 이렇게 짧은 시간에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점을 제시하는 전문가 수준에 도달하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맥킨지 컨설턴트 출신인 저자는 사내에서 사용하는 ‘5단계 구조화 전략 사고법’이야말로 성공의 핵심이자 이 책에서 설명하는 맥킨지의 비밀 병기라고 말한다. 어떤 문제든 탁월한 솔루션을 도출하는 맥킨지의 비밀 ‘5단계 구조화 전략 사고법’ 우리는 어떤 분야를 처음 접할 때 어느 정도 지식을 쌓아야 의견을 낼 수 있다고 생각하며 전문가에게 의존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이런 전문가적 사고방식으로는 급변하는 시장에 대처하기 어렵다. 반면 맥킨지의 컨설턴트들은 어떤 문제든 구조화 분류법으로 빠르게 파악하여 최적의 솔루션을 도출하는 ‘전략적 사고’를 한다. 구조화 전략 사고법이란 문제를 구조로 분류해 전면적이고 깊이 있는 전략을 제시하는 방법으로, 저자는 이를 실전에 적용하기 쉽게 프로젝트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5단계로 나누어 정리했다. 각 단계별로 맥킨지 내부 교육자료 및 자신의 컨설팅 경험을 사례로 들면서 설명해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다. 5단계 기법의 1단계는 ‘문제 정의’다. 본격적인 실행에 앞서 진정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가 무엇인지를 알아야 자원 낭비를 막을 수 있다. 2단계 ‘구조화 분석’에서는 문제를 여러 차원에 따라 로직 트리로 분류해서 원인과 해답을 깊이 있게 생각하고 논의한다. 이 단계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 분류법과 다차원 그래프도 책에 담겨 있다. 3단계 ‘가설 제기’에서는 구조화 분석 내용을 바탕으로 가설을 제기한다. 이때 생각의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도록 수평적인 분위기에서 브레인스토밍을 진행한다. 그리고 4단계 ‘가설 검증’에서는 여러 리서치 기법으로 가설들을 검증한다. 3단계와 4단계는 최적의 답을 찾을 때까지 계속 반복하는 순환 과정이다. 마지막 5단계 ‘제출’에서는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익혀 지금까지 도출한 솔루션을 효율적으로 전달한다. 맥킨지의 인재들은 무엇이 다른가? 논리력을 기르는 4대 원칙과 10가지 습관 논리력을 기르려면 꾸준한 연습과 노력이 필요하다. 저자는 논리력을 향상할 수 있는 4대 원칙과 10가지 습관을 알려준다. 이 원칙과 습관들은 실제로 맥킨지 내부에서 직원들에게 요구하는 기준이며 그들이 논리력을 갖출 수 있었던 비밀이다. 평소 업무 시 4대 원칙을 지키고 10가지 습관을 익힌다면, 전문적인 지식과 전략적인 사고를 모두 갖춘 독보적인 인재로 거듭나게 될 것이다. 저자는 다년간 기업 임원들에게 이 원칙과 방법을 가르쳐왔다. 현재 그의 커리큘럼은 많은 글로벌 기업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세계 500대 기업들이 열광하는 맥킨지의 핵심 노하우를 이 책으로 배워보자. 구조화 전략 사고법은 관리자에게는 마치 경영 컨설팅을 받은 것처럼 새롭고 혁신적인 전략적 관점을 갖게 해줄 것이며, 실무자에게는 기획, 프로젝트 관리, 마케팅 등 다양한 영역에서 탄탄한 논리로 대중을 설득하고 성과를 올릴 수 있는 도구가 되어줄 것이다.대다수 컨설팅 기업이 각 분야별로 전문가를 배치하고 특정 분야의 컨설턴트를 양성하는 데 반해 맥킨지는 수십 년간 한 가지에만 전념했다. 각 컨설턴트의 학습 능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강화함으로써 이들을 각종 프로젝트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는 일당백의 ‘제너럴리스트’로 키우는 것이다. 의사나 프로그래머에게 기업의 수익 모델을 창출하는 방법을 물으면 대부분 자신이 그 분야의 전문가가 아니라는 이유로 겸손한 태도를 취하며 발언권을 전문가에게 돌린다. 발언권을 남에게 돌리는 순간, 뇌의 주도적 사고 활동이 상당히 억제된다. 이것이 지속되면 나중에는 사고 회로를 완전히 닫아버리고 정보가 입력되기를 기다리는 수동적 의존 상태에 처할 수 있다. 전문가가 한마디 하면 권위에 대한 신뢰감으로 그의 관점을 받아들이며, 반복하고 전파하게 되는 것이다. 여기서 중요한 사실은 전략적 사고는 사람들에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준다는 점이다. 비판적 사고자의 자신감은 전문 지식과 경험이 아닌, 구체적인 기술을 초월하는 ‘문제 해결 능력’에서 비롯된다. 비판적 사고자들은 백만 달러짜리 질문 같은 중대한 전략 문제들을 업종, 기업 규모, 현황, 과학기술, 제품에 존재하는 차이와 상관없이 본질상 같은 문제라고 본다. 그렇기에 하향식 전략적 사고로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 방안을 찾아간다.
공병호의 대한민국 기업흥망사
해냄출판사 / 공병호 글 / 2011.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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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병호 글
\"어떤 상황에서도 기업은 살아남아야 한다!” 세계경영의 대우, 국민 소주 진로, 아파트의 명가 우성, 섬유왕국 한일… 이 땅의 위대한 기업들은 왜 몰락했는가! 진로, 동아, 쌍용, 한일, 신동아, 극동…… 격동의 산업 부흥기 속에 ‘무한 질주’하던 한국의 위대한 기업들은 모두 어디로 간 것일까? 공병호 박사는 이들의 속사정을 깊이 살펴보며 이 책 『공병호의 대한민국 기업흥망사』에서 그 뼈아픈 몰락의 역사를 추적하고 이를 통해 내일을 위한 교훈을 독자들에게 전해준다. 저자는 IMF 직전까지 한국 경제를 주름잡았던 20대 재벌기업들의 영광과 좌절, 부상과 몰락 등 일반인들이 쉽게 알 수 없었던 그들의 진짜 이야기를 통해 기업의 생존을 가로막는 7가지 함정을 살펴본다. 또한 이를 거울삼아 제2의 도약과 지속성장을 꿈꾸는 대한민국 기업들이 나아가야 할 방안을 총 3부를 통해 살펴본다. 1부는 1960년대부터 지금까지 한국의 대기업, 중소기업, 소규모 개인사업자, 신생 창업기업 그리고 재벌그룹들의 흥망에 대한 객관적인 데이터를 통해 기업이 롱런하기 어려운 이유를 살펴보며 2부는 외환위기 전후 몰락에 이른 20개의 대표적인 재벌(기업집단)들의 흥망을 주요 원인 중심으로 7개 그룹으로 나누어 소개한다. 또한 마지막 3부는 “100년 기업을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다루고 있다. 이 책 속의 이같은 한국 기업 격동의 50년을 살펴보며 그 욕망과 몰락의 쓰라린 역사에서 독자들은 내일을 위한 기업 생존의 지혜와 통찰을 구할 수 있을 것이다.프롤로그 오늘 우리가 패자의 역사를 읽어야 하는 이유 1부 한국 기업 50년, 그 생과 사의 기록 1. 대기업과 재벌의 극심한 부침 2. 갈수록 떨어지는 중소기업의 생존율 3. 규모의 전쟁에서 밀려버린 개인사업자와 창업기업 4. 무엇이 기업의 흥망을 결정짓는가 2부 한국의 재벌기업, 그들은 왜 몰락했는가 1장 - 무리한 사업다각화 1. 진로그룹 과속과 과욕으로 침몰에 이른 ‘국민소주’ 2. 쌍방울그룹 레저사업에 묶여버린 30년 성공신화 3. 우성건설그룹 부동산 경기 침체에 무너진 명품 아파트 ‘우성’ 2장 - 조직관리의 패착 1. 대우그룹 1인 독주 속에 조각난 세계경영의 꿈 2. 뉴코아그룹 시스템 없는 확장 속에 앞에서 남고 뒤에서 밑지다 3. 새한그룹 사람의 장벽을 물리치지 못한 2세 경영자의 불운 3장 - 사업구조 쇄신의 실패 1. 대농그룹 그룹 전체의 부실을 막다가 힘에 부친 미도파 2. 한일그룹 시대 변화에 재빨리 변신하지 못한 섬유업계의 공룡 3. 갑을그룹 의욕만 앞선 사업 변화가 세계 3대 면방업체의 꿈을 꺾다 4장 - 시장을 읽어내는 통찰력 부재 1. 쌍용그룹 계열사를 매각의 길로 운전한 쌍용자동차 2. 삼미그룹 지나친 다각화도 문제, 지나친 집중화도 문제 3. 나산그룹 기네스북에 오른 슈퍼브랜드 부동산으로 뜨고 유통으로 지다 5장 - 오너의 자질과 경영 능력 부족 1. 해태그룹 “과자 만들던 회사가 정밀한 오디오를 만들겠어?” 2. 한보그룹 기업가에게 정의(正義)란 무엇인가? 3. 고합그룹 ‘속빈 강정’의 고속성장, 대북 사업으로의 외도 6장 - 급격한 환경 변화 속 준비되지 않은 불운 1. 극동건설그룹 외환위기의 파고 앞에 악수(惡手)가 되어버린 인수합병 2. 거평그룹 부동산개발의 행운아, 성장도 빨랐고 후퇴도 빨랐다 3. 신호그룹 시대를 잘못 만난 부실 기업 매수합병의 귀재 7장 - 정치권력과의 불협화음 1. 동아그룹 부채보다 자산이 많은데도 해체된 비운의 건설왕 2. 신동아그룹 “이 땅에선 미운 놈 떡 하나 더 주어야 기업 한다” 3부 100년 기업을 꿈꾸는 한국 기업들을 위한 제언 1. 영광의 역사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2. 과도한 자신감과 독주를 경계하라 3. 재무구조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라 4. 핵심 사업을 확실히 구축하라 5. ‘업(業)’의 방향을 분명하게 결정하라 6. 인재의 두뇌력을 충분히 활용하라 7. 시장에 대한 통찰력과 비전을 가져라 8. 더욱더 윤리적이 되어야 한다 9. 기업의 승계 과정을 확실히 하라 에필로그 ‘지나침’을 경계하라 부록 기업흥망에 대한 기존 연구들과 통찰경제전문가 공병호 박사가 본격 시도한 대한민국 기업실록[實錄] 한국의 20대 재벌기업들, 그들의 영광과 좌절의 흥망사를 통해 대한민국 기업의 지속 생존을 가로막는 고질적 문제점과 극복 방안을 모색한다! 2011년 1월 GM대우자동차는 이제 더 이상 ‘대우’라는 이름을 쓰지 않고 ‘시보레’란 브랜드를 사용한다고 발표했다. 한때 ‘국민경차’ 등을 만들어내며 한국 자동차 시장을 호령했던 대우. 대우그룹 해체 이후 2002년 GM에 인수되는 등 굴곡의 30년 역사가 끝나는 쓸쓸한 순간이었다. 어디 대우뿐인가? 진로, 동아, 쌍용, 한일, 신동아, 극동…… 격동의 산업 부흥기 속에 ‘무한 질주’하던 한국의 위대한 기업들은 모두 어디로 간 것일까? 이에 한국 기업들을 지근거리에서 연구하며 그들의 속사정을 누구보다 깊숙이 살필 수 있었던 경제 전문가 공병호 박사가『공병호의 대한민국 기업흥망사』에서 그 뼈아픈 몰락의 역사를 추적하고 이를 통해 내일을 위한 교훈을 구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IMF 직전까지 한국 경제를 주름잡았던 20대 재벌기업들의 영광과 좌절, 부상과 몰락 등 일반인들이 쉽게 알 수 없었던 그들의 진짜 이야기를 통해 기업의 생존을 가로막는 7가지 함정을 살펴본다. 이를 거울삼아 제2의 도약과 지속성장을 꿈꾸는 대한민국 기업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한다. 이 책은 모두 3개의 부로 이뤄져 있다. 1부는 1960년대부터 지금까지 한국의 대기업, 중소기업, 소규모 개인사업자, 신생 창업기업 그리고 재벌그룹들의 흥망에 대한 객관적인 데이터를 통해 사업 세계에서 롱런하기란 얼마나 힘겨운 일인가를 살펴본다. 2부는 외환위기 전후 몰락에 이른 20개의 대표적인 재벌(기업집단)들의 흥망을 주요 원인 중심으로 7개 그룹으로 나누어 소개하였다. 3부는 “100년 기업을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다루고 있다. 특히 공병호 박사는 이 책에서 기업 몰락의 가장 큰 원인으로 무모한 사업다각화, 조직 관리의 패착, 사업구조 쇄신의 실패, 시장을 읽어내는 통찰력 부재, 오너의 자질과 경영 능력 부족, 급격한 환경변화와 불운, 정치권력과의 불협화음 등을 꼽았다. 무모한 사업 다각화로 끝나버린 ‘국민 소주’ 진로의 아성, 회장 1인의 독주 속에 조각난 세계경영의 꿈 대우그룹, 삼성가의 성골이었음에도 사람의 장벽을 물리치지 못해 쓰러진 새한, 숨가쁜 유통망 확장 속에 조직의 시스템이 뒷받침되지 못했던 뉴코아, 시대 변화에 재빨리 변신하지 못한 섬유업계의 공룡 한일, 시장을 읽어내는 통찰력이 부족했던 나산, 자산이 부채보다 많았음에도 의혹만 남긴 채 해체의 비운을 맞이한 건설왕 동아……. 이처럼 한 편의 드라마보다 더 긴박한 기업 생멸의 과정을 읽노라면 각각의 몰락 원인에는 차이가 있겠으나, 결국 흥하는 것도, 망하는 것도 사람에 의한 것임을, 사람의 문제임을 깨닫게 된다. 무엇보다 공병호 박사는 기업이 지속성장을 위해서는 ‘지나침’ 즉 ‘과속, 과욕, 과신’을 주의하라고 강조한다. 특히 이 책은 딱딱한 경제 전략서처럼 분석과 전략 제시에 주안점을 두기보다 마치 교양역사서와 같이 한 기업의 생멸 과정을 흥미롭게 기술하고 읽는 이로 하여금 ‘나라면 어떻게 했을까’라는 문제의식을 품게 만든다. 많은 기업 관련 도서들이 해외 필자들에 의한 해외 기업에 대한 책인 데 반해 한국의 필자가 한국 기업의 역사에 대해 총체적으로 정리했다는 점에 본 도서의 가치가 더해질 것이다. 사업에서 망한다는 것은 사업가에게는 모든 것을 잃는 것이나 다름없다. 그렇기에 기업을 이끄는 이들이라면 규모와 상관없이 지속생존을 위해 불철주야 헌신하고 스스로를 다스려야 한다. 바로 『공병호의 대한민국 기업흥망사』는 오늘 ‘100년 기업’을 꿈꾸는 이들이 무엇을 경계해야 하는지 훌륭한 반면교사가 되어줄 것이다. 나아가 개인들에게도 각자 인생의 터전에서 영광의 역사를 만들기 위해 무엇을 주의하고 어떠한 자세를 견지해야 하는지 깊은 통찰을 전할 것이다.
보아라부대
넷피플 / 김옥규, 김석 (지은이) / 2022.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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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피플
소설,일반
김옥규, 김석 (지은이)
보아라부대 창설기부터 해체시까지 정식 대원(순경)으로 활약한 김옥규 씨의 회고록으로, 개인사보다 보아라부대의 전투사를 중심으로 기술되어 있다. 보아라부대는 한국전쟁이 한창이던 1951년 9월, 빨치산 토벌을 위해 지리산지구전투경찰사령부(지전사) 제205연대 예하에 창설된 ‘10중대’이다. 연대장의 지휘를 받지 않고 지전사 신상묵 사령관의 명령만 수행한 빨치산 토벌 전담 전투경찰 부대로 단독작전을 원칙으로 하였다. 이 책은 빨치산이 생겨난 배경과 전성기에 이르렀다가 쇠잔한 말기까지 과정과 그들의 생활상을 구체적으로 소개함으로써 그 행태를 이해하려는 자세가 돋보인다. 또한 빨치산, 국군, 경찰, 지원청년 등으로 구성된 보아라부대가 단독으로 빨치산 핵심거점에 침투하여 뛰어난 전공을 세운 과정을 설명하고 있다.추천사 경찰대학 한국경찰사연구원장 이윤정 머리글 살아있는 기억 공동저자 김옥규 역사는 기록돼야 공동저자 김석 제1부 회문산 1. “넌 나 떨어지면 죽어!” 2. 징용에서 돌아오신 아버지 3. 무섭기만 한 경찰 4. 인민군이 들어오다 5. 회문산과 구림면 6. 피 묻은 군복 입고 ‘김삼차’로 살다 제2부 보아라부대 1. 보아라부대 2. 전북도당 첩보중대장 체포 작전 3. 빨치산 모스크바, 가마골 작전 4. 백아산 전투, 부상을 입다 5. 백운산의 덫 6. 천왕봉 경남도당 연락과 체포 작전 7. 노고단을 점령하라 8. 내안골 항미연대 기습 9. 도당위원장의 최후 10. ‘지리산 백과사전’으로 불리다 11. 보아라부대 변천사와 문순묵의 행적 12. 618부대와 사찰유격대 13. 내가 겪은 빨치산 14. 복원돼야 할 보아라부대의 역사 제3부 회한에 잠겨 1. 보아라부대를 떠나서 2. 옛 전우와 전상군경 신청 후기 1. 집필 소감 2. 전적지 답사여행 3. 아버지 회고록 발간을 축하드리오며 4. 아버지의 끝나지 않은 전투 5. 자랑스런 아버지의 삶보아라부대 창설기부터 해체시까지 정식 대원(순경)으로 활약한 김옥규 씨의 회고록으로, 개인사보다 보아라부대의 전투사를 중심으로 기술되어 있다. 보아라부대는 한국전쟁이 한창이던 1951년 9월, 빨치산 토벌을 위해 지리산지구전투경찰사령부(지전사) 제205연대 예하에 창설된 ‘10중대’이다. 연대장의 지휘를 받지 않고 지전사 신상묵 사령관의 명령만 수행한 빨치산 토벌 전담 전투경찰 부대로 단독작전을 원칙으로 하였다. 한국전쟁 당시 북한군 6사단은 서해안을 통해 남진하여 낙동강 전선에 투입되었다. 6사단 소속이던 남해여단 대열참모 문순묵 중좌는 인천상륙작전 이후 후퇴하지 못하고 지리산으로 입산, 빨치산이 되었는데 따발총 오발사고로 7발을 다리에 맞은 상태였다. 문순묵이 1951년 여름 하산, 귀순했고, 지전사 신상묵 사령관과 협의하여 1951년 9월 1일 38명의 부대원으로 빨치산 토벌 특수부대를 만들었다. 이 부대를 지전사 205연대 10중대로 배속시켰는데, ‘자수한 나를 보아라’, ‘내가 빨치산 잡는 걸 보아라’란 의미의 '보아라부대'로 불렸다. 문순묵은 창설초기 회문산과 가마골 작전을 지휘하여 큰 성과를 올렸다. 창설 2개월 후인 1951년 11월경 총알제거 수술을 받기 위해 후송되자, 부관이었던 국군 출신의 홍주승이 해체시기까지 부대장을 수행했다. 보아라부대는 1952년 9월 지전사가 해체되자 광양경찰서 예하 858전투부대 10중대로 전속되어 백운산 주위에서 주로 작전을 수행했다. 1953년 4월 신설 「서남지구전투경찰대(서남전경대)법」에 따라 1953년 5월 서남전경대 10중대로 전속되어 지리산 등에서 작전을 수행했다. 이 즈음 보아라부대는 2개 중대 약 150명 이상으로 확대되어 대대 편성으로 바뀌었다. 빨치산이 거의 근절된 1955년 7월 1일 서남전경대가 해체될 때 치안국 기동대로 전속되면서 보아라부대가 해체되었다. 보아라부대 주요 작전 - 1951년 9월. 회문산 전북도당 100부대(첩보부대) 급습, 5중대장 등 20여 명 생포 - 1951년 10월. 생포된 5중대장의 정보에 따라 재차 회문산에 출동하여 100부대 1중대장과 중대원 생포 - 1951년 11월. 가마골 빨치산 본부 기습, 400여명 사상자를 발생시키는 큰 전과를 올림 - 1951년 12월. 백아산 전남 빨치산 병기과 탄약고 폭파 및 병기과 요원 50여 명 섬멸. 이 작전에서 김옥규 대원은 폭파 임무 성공 후 심각한 부상을 입고 현재까지 후유증 있음 - 1951년 10월 ~ 1954년. 수시로 전남 백운산 주위에서 작전. 김지회부대, 남태준부대 등과 조우 - 1952년말. 지리산 천왕봉 경남도당 연락과 공격, 60여명 생포 - 1953년 봄. 지리산 노고단 공격, 정상 토치카 파괴 - 1953년 봄. 회문산 내안골 항미연대 기습 - 1953.12~1955.3. 박(한)전투사령부 및 남부지구경비사령부의 토벌작전에 참여 - 1954년초. 전남도당위원장 구철회 등 체포 이 외에도 보아라부대가 존재한 3년 10개월 동안, 수십 차례 빨치산 토벌작전에 투입되어 많은 전과를 올렸다. 이 책은 빨치산이 생겨난 배경과 전성기에 이르렀다가 쇠잔한 말기까지 과정과 그들의 생활상을 구체적으로 소개함으로써 그 행태를 이해하려는 자세가 돋보인다. 또한 빨치산, 국군, 경찰, 지원청년 등으로 구성된 보아라부대가 단독으로 빨치산 핵심거점에 침투하여 뛰어난 전공을 세운 과정을 설명하고 있다. 보아라부대가 소속된 지전사와 서남전경대는 임시로 존재했다가 해체된 관계로 기록을 챙겨줄 기관이 없던 데다가 전투경찰의 전과를 간과하여 지금까지도 알려지지 않고 있다. 더구나 빨치산 출신이 초기에는 절반 정도, 말기에는 10% 미만이었는데도 전원 빨치산 출신으로 알려져 있어, 부대원조차도 보아라부대에 근무했다는 사실을 드러내지 못했다. 보아라부대는 도당, 도당사령부 등 빨치산 수뇌부를 격파하여 빨치산 세력을 근본적으로 약화시키고 적대세력을 조기에 소멸시킴으로써 대한민국의 민주 평화 분위기 조기정착에 기여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알려지지 않고 있다. 인터넷에 보아라부대에 대한 정보가 매우 적은데, 그나마 대부분 왜곡되어 있다. 이 책의 저자 김옥규(89세) 씨는 회문산 자락에서 태어나고 자랐으며 한국전쟁을 맞았다. 북한군이 순창을 점령했을 때 구림면 베틀마을에서 살았으며, 인천상륙작전 이후 북한군이 대거 입산하여 빨치산 활동을 했을 때 짐꾼으로 몇 번 끌려가기도 했다. 창설기에 회문산으로 출동했던 보아라부대의 길 안내를 맡은 일을 계기로 1951.11.1.일부로 정식 부대원이 된 39번째 ‘막내 부대원’ 이다. 이후 정찰, 수색, 탄약고 폭파, 토치카 폭파, 보초 체포 등 최일선에서 활약하여 사령관으로부터 '지리산 백과사전' 이란 평을 들었다. 김옥규 씨는 보아라부대가 해체될 때까지 복무했다가 경찰을 퇴직한 후 육군에 복무했다. 제대후 귀향하여 농사를 짓다가 경기도 용인으로 이주했으며 현재 수원에 거주하고 있다. * 김삼차라는 이름으로 바뀐 사연 1951년 가을 빨치산 토벌작전에 나선 보아라부대의 길 안내를 맡았을 때 김옥규 씨의 나이가 17세였다. 당시 전투경찰은 20세부터 가능했기에 부대장이 이름은 김삼차, 나이 20세로 바꾸어 모든 경찰 기록이 김삼차라고 되었다. 2000년경 부대원 동료 2명의 인우보증으로 김삼차가 김옥규라는 사실을 증명하여 인정받았고 국가유공자에도 김옥규로 등록되었다.
2020 오늘의 좋은 시
푸른사상 / 이혜원, 맹문재, 임동확 (엮은이) / 202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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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사상
소설,일반
이혜원, 맹문재, 임동확 (엮은이)
2019년 한 해 동안 문학잡지에 발표된 시작품들 중에서 작품의 완성도와 독자와의 소통을 고려하여 101편을 선정하여 엮었다. 다양한 제재와 주제의식, 미학을 통해 한국의 시단은 몇 가지 양상으로 분류할 수 없을 만큼 복잡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두현 _ 성을 쌓는 자, 길을 내는 자 고성만 _ 불의 폭우가 쏟아진다 고영서 _ 이소선 고형렬 _ 빨간 샐비어의 기상예보 공광규 _ 나비가 되어 곽효환 _ 국경에서 용악을 만나다 권서각 _ 여운형 권지영 _ 시간의 바깥 권현형 _ 저녁이 와서 당신을 이해할 수 있 었다 김경미 _ 피아노 소리 김경후 _ 단풍 김광렬 _ 호박 김미선 _ 나무가 애인이던 시절 김수우 _ 제의 김승희 _ 하시마섬 탄광 벽에 쓰여진 배고픈 글씨 김 완 _ 기침에 대한 명상 2 김윤현 _ 도배공 김 씨 김은정 _ 파종 김종미 _ 페미니즘 김중일 _ 안부 김창규 _ 노근리 학살 김창균 _ 녹(錄) 나해철 _ 야심(夜深) 문 신 _ 누가 아프다는 이야기를 듣는 저녁 민 구 _ 거울 박관서 _ 벅수, 벅수 박무웅 _ 암송 박상수 _ 시작은 있지만 끝은 없는 이야기 박세랑 _ 파란 말 박원희 _ 이사 박윤일 _ 낙과 박은영 _ 모자이크 박정대 _ 의열(義?)하고 아름다운 박 철 _ 사랑 박형준 _ 애기 고양이의 마음 백무산 _ 밥이 끓는 동안 변영희 _ 나의 연애시 변종태 _ 사월, 그 나무 사윤수 _ 저녁이라는 옷 한 벌 서안나 _ 오늘의 사과 서윤후 _ 하룻밤 서효인 _ 파고다 성윤석 _ 눈사람 모양의 행성 성향숙 _ 나의 죽음을 알립니다 손순미 _ 통영 트렁크 손택수 _ 구름 그림자 살갗을 스칠 때 신동옥 _ 하동 신미균 _ 가족 신용목 _ 속초 신 진 _ 나는 나쁜 인간이 좋다 심재휘 _ 비눗방울 하우스 안명옥 _ 동굴 혹은 여자 안준철 _ 십오 분 양문규 _ 구절초 여국현 _ 화살 오경은 _ 미래의 미래 오새미 _ 감나무 설경 유계영 _ 거목 유병록 _ 우리, 모여서 만두 빚을까요? 유진택 _ 강의 입 유현아 _ 토요일에도 일해요 尹錫山 _ 박용래 시인의 직업 윤성택 _ 열대야 윤제림 _ K군에게 윤중목 _ 커피 한 잔 이기린 _ 나보다 오래 울었던 너에게만 이돈형 _ 아주 사소한 실수 이병률 _ 갈급에게 이세기 _ 민통선 이승예 _ 먹다가 주는 아이스크림같이 이승철 _ 철근꽃 한 송이 피었다 지는데 이승하 _ 신용에 대하여 이주희 _ 8호실의 항거 이진명 _ 어떤 폭설 이하석 _ 숟가락 이현호 _ 야생 임경묵 _ 고등어구이 임재정 _ 독재하는 밤 임지은 _ 대충 천사 장이지 _ 초하(初夏) 장혜령 _ 물의 언어 전동균 _ 당신 노래에 저희 목소리를 정기복 _ 일침 정대호 _ 아름답다는 것은 정우영 _ 우리는 날마다 정윤천 _ 사슴이라는 말은 슬프다 조미희 _ 눈사람 조용미 _ 산책자의 밤 조해주 _ 나무들이 끝없이 늘어선 숲길을 가로지르는 사람 주병률 _ 먼지들 2 주영국 _ 정읍(井邑) 지나며 최기순 _ 장미꽃 폭설 최문자 _ 처음 접시 최세라 _ 전염병 최정례 _ 줄거리를 말해봐 한여진 _ 겨울 두 사람 한영옥 _ 어느 날, 좋은 여름 허형만 _ 슬픈 잎사귀 홍일표 _ 숯 너머 동백 황성희 _ 새의 이웃과 나 황주경 _ 소라게 2020년 우리 사회를 밝히는 좋은 시들 매년 한국 시단의 지형도를 보여주고 있는 시선집 『오늘의 좋은 시』(이혜원·맹문재·임동확 엮음)가 푸른사상사에서 출간되었다. 2019년 한 해 동안 문학잡지에 발표된 시작품들 중에서 작품의 완성도와 독자와의 소통을 고려하여 101편을 선정하여 엮었다. 다양한 제재와 주제의식, 미학을 통해 한국의 시단은 몇 가지 양상으로 분류할 수 없을 만큼 복잡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각 시편마다 엮은이들의 해설이 함께해 독자들의 작품 이해에 도움을 주고 있다.
영재아이로 만드는 웰빙음식
예가 / 이미숙 글, 양일권 감수 / 2011.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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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가
건강,요리
이미숙 글, 양일권 감수
두뇌를 좋게 하는 음식으로 똑똑하게 키운다. 아이들의 높은 지능은 부모로부터 물려받는 유전자에 의해 결정되는 것일까 아니면 후천적인 요인에 의하여 형성되는 것일까’ 라는 주제는 예로부터 끊임없이 연구되어 왔다. 지능을 결정하는데 유전자의 역할이 중요한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최근 몇 년 사이 발전하고 있는 후생유전자에 의하면 임산부와 어린 아이들이 먹는 음식이 자신들의 두뇌발달과 건강에 큰 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그것이 후세에까지 유전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본 책에는 IQ, EQ가 높아지도록 유전자를 활성화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성분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고, 그 성분들이 함유되어 있는 식품재료는 무엇인지, 그리고 그 재료를 사용하여 어떻게 음식을 요리할 수 있는지를 기록되어있다. 자라나는 우리의 자녀들에게 가급적 천연 재료들을 이용한 건강음식을 제공함으로 더욱더 건강하고 총명한 자녀들로 키울 수 있을 것이다.머리말 천연 조미료 만드는 방법 1. 조미료의 역할 2. 삶을 때 맛을 내는 순서 3. 단맛의 꿀 4. 단맛의 천연조청 5. 신맛의 레몬 6. 짠맛의 천일염 7. 천연 야채간장 8. 천연 양념간장 9. 천연 된장 10. 천연 쌈장 11. 천연 고추장 12. 천연 초고추장 13. 천연소스 14. 천연 마요네즈 15. 천연 조미료 16. 천연 조미료 국물 Part1 태교부터 똑똑한 아이로 만드는 임산부 음식 임신초기의 음식 녹두전 / 고춧잎 무침 / 미나리 강회 / 올리브빵 / 냉이무침 / 두부버섯전골 / 검은콩 조림 / 흑미자죽 / 쑥국 / 검은깨 강정 / 파래무침 / 미역국 임신중기의 음식 무말랭이 무침 / 물다시마 / 밤 · 대추경단 / 부추전 / 야채스프 / 자두 / 잣죽 / 구운 옥수수 / 쥐눈이콩 두유 / 콩비지 찌개 / 피스타치오 임신말기의 음식 과일 샐러드 / 구운감자 / 단호박 구이 / 햄버거 / 미역냉국 / 식빵말이 / 씨리얼과 두유 / 연근조림 / 연배추 된장국 / 파슬리 주스 / 표고버섯구이 Part2 두뇌를 좋게 하는 영아기의 음식 이유 준비기의 음식(4~5개월) 감자미음 / 귤즙 / 당근주스 / 바나나즙 / 배즙 / 복숭아즙 / 사과즙 / 양배추와 무즙 / 오렌지즙 / 오이즙 / 토마토즙 이유 전기의 음식 (6~7개월) 감자스프 / 단호박죽 / 키위즙 / 당근미음 / 들깨죽 / 완두스프 / 좁쌀미음 / 현미멥쌀 미음 / 현미식빵죽 / 토마트 · 현미 미음 이유 중기의 음식(8~9개월) 두부스튜 / 표고버섯죽 / 미역죽 / 으깬 고구마 / 연두부 스프 / 브로콜리 스프 / 땅콩 · 현미죽 / 노란호박찜 / 참깨두유 이유 후기의 음식(10~12개월) 두부스테이크 / 감자매쉬 / 연두부탕 / 시금치 크로켓구이 / 완두콩 · 빵 스프 / 야채 크로켓 / 으깬 두부 / 딸기쉐이크 이유 완료기의 음식(12개월 이후 ) 미니주먹밥 / 율란 / 현미쑥빵 / 물만두 / 무 · 검정깨 볶음밥 / 팥죽 / 단호박 · 완두콩 스프 / 감자전 Part3 두뇌를 좋게 하는 유아기의 음식 흑임자 초밥 / 흑미찐빵 / 식혜 / 김밥 / 수박 · 참외화채 / 밀고기 불고기 / 자장면 / 포도젤리 / 피넛쿠키 / 각종 천연아이스크림 Part4 두뇌를 좋게 하는 학령기의 음식 성장기 아이들의 두뇍 좋아지는 음식 영양제 / 두부조림 / 김들깨 구이 / 시금치 은행국 / 마카 잡곡 누룽지 / 보리순 · 토마토 · 양배추 샐러드 / 갓김치 / 근대무침 / 호두 · 오트밀 쿠키 / 다미사 미역국 키는 크게! 비만은 예방하는 음식 야채피자 / 파인애플 두유 / 오곡밥 와플 / 구기자 무쌈말이 / 파란껍질콩 / 스파게티 / 블루베리 · 통밀 팬 케이크 / 검정깨 모찌 / 콩 · 현미 크로켓 / 오이 깍두기 짜증을 잘 내거나 폭력적인 아이를 예방하는 음식 발아현미밥 / 건강 된장국 / 밀고기 닭강정 / 양상추 샐러드 / 브로콜리 김치 / 볶은 콩 / 밀고기 갈비 / 팝콘 / 오렌지 스쿼시 / 복숭아 젤리 Part5 두뇌를 좋게 하는 청소년기의 음식 두뇌에 좋은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 까나페 / 두부 / 오트밀 그라놀라 / 메밀국수 / 마늘구이 / 아몬드 조림 / 표고와 목이버섯잡채 / 호두조림 두뇌에 좋은 무기질이 풍부한 음식 고구마 · 감자 매쉬 / 견과바 / 참깨 찹쌀떡 / 도토리 · 버섯 국수 / 호박씨 와플 / 취나물 무침 / 시금치 겉절이 무침 / 쑥송편 두뇌에 좋은 비타민이 풍부한 음식 팽이버섯국 / 콩나물국 / 아스파라거스 / 아보카도 스프 / 검정콩빵 / 밥풀강정 / 비트 칼국수 / 들깨 수제비 / 도토리 국수 / 고구마 · 수수 부꾸미 Part6 두뇌 활동을 활발하게 하는 식품 1. 두뇌에 완전 영양을 공급해 주는 현미, 통밀과 잡곡류 2. 두뇌 건강을 도와주는 대표식품 콩류 3. 아이의 성적을 올려주는 채소류 4. 두뇌에 독소를 제거해주는 항산화제의 보고 과일류 5. 뇌세포를 성장시키는 견과류와 씨앗류 6. 뇌 건강에 기여하는 불로장수의 명약 버섯류 7. 정신을 집중 시켜주는 바닷속의 보물 해조류 Part7 두뇌 활동을 방해하는 식품 1. 과자류 2. 초콜릿 3. 커피 4. 아이스크림과 빙과류 5. 사탕, 젤리 6. 청량음료 7. 흡연과 알코올 8. 라면 9. 햄, 소시지, 베이컨 10. 어묵 11. 고기류 12. 해물류 13. 씨리얼, 통조림햄 , 스프 14. 피자, 팝콘, 케이크, 자장면 15. 통조림 16. 치즈 Part8 두뇌에 나쁜 조미료 1. 설탕 2. 식초, 피클 3. 맛소금 4. 버터, 마가린, 쇼트닝 5. 마요네즈, 케찹 6. 시중에서 판매하는 화학조미료 7. 젓갈류 8. 식용류 Part9 두뇌에 좋은 습관 & 나쁜 습관 1. 아침을 규칙적으로 먹는다. 2. 천천히 오래 씹어서 먹는다. 3.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라 4. 집중력을 길러주는 음악을 듣는다. 5. 두뇌에 좋은 향기를 공급한다. 6. 두뇌를 건강하게 하는 운동을 한다. 7. 영양소의 운송을 원활하게 도와주는 물을 마신다. 8. 두뇌활동을 저해시키는 과식 9. 학습 능력을 방해하는 야식 10. 소화를 지체시키는 간식 11. 좋은 두뇌를 방해하는 편식 12. 피로나 질병을 불러일으키는 불규칙적인 식사음식으로 머리좋은 아이를 만든다. 영재 아이로 만드는 웰빙음식 - 천연조미료의 사용으로 웰빙 음식을 만든다. - 두되를 좋게 하는 음식으로 똑똑하게 키운다. - 두뇌활동을 활발하게 하는 음식이 건강한 뇌를 만든다. - 두되에 좋은 음식습관은 어려서부터 하는 것이 좋다. - 두되에 좋지 않은 음식습관은 당장 버려라. \'아이들의 높은 지능은 부모로부터 물려받는 유전자에 의해 결정되는 것일까 아니면 후천적인 요인에 의하여 형성되는 것일까’ 라는 주제는 예로부터 끊임없이 연구되어 왔습니다. 지능을 결정하는데 유전자의 역할이 중요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최근 몇 년 사이 발전하고 있는 후생유전자에 의하면 임산부와 어린 아이들이 먹는 음식이 자신들의 두뇌발달과 건강에 큰 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그것이 후세에까지 유전된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본 책에는 IQ, EQ가 높아지도록 유전자를 활성화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성분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고, 그 성분들이 함유되어 있는 식품재료는 무엇인지, 그리고 그 재료를 사용하여 어떻게 음식을 요리할 수 있는지를 기록하였습니다. 태교에서부터 시작하는 영재아이 만드는 음식프로젝트를 잘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자라나는 우리의 자녀들에게 가급적 천연 재료들을 이용한 건강음식을 제공함으로 더욱더 건강하고 총명한 자녀들로 성장하여 세계를 이끌어갈 주역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나는 강박과 함께 살아왔습니다
반니 / 데이비드 애덤 (지은이), 홍경탁 (옮긴이) / 2019.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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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니
소설,일반
데이비드 애덤 (지은이), 홍경탁 (옮긴이)
저자는 자신이 20년간 강박 장애에 시달렸음을 고백한다. 저자에게는 에이즈에 대한 강박적 공포가 있었다. 타인의 침이나 피가 자신의 몸속에 들어올까 봐 다른 사람과 접촉하는 것을 매우 꺼렸다. 행여 그런 일이 있고 나면 자신이 에이즈에 걸릴 수 있는, 가능한 모든 상황을 상상하고 관련 자료를 찾는데 밤을 지새웠다. 저자는 자신처럼 강박에 시달리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부모님과 형제, 친구들에게도 밝히지 않았던 고통을 이 책을 통해 세상에 드러낸다. 저자가 자신이 강박에 시달렸던 시간을 회고하고 강박에 고통받았던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 그리고 현대의학이 강박을 어떻게 치료하고 있는지를 담은 책이다. 말 못 할 불안과 강박에 시달리는 독자가 있다면 이 책을 통해 강박에서 조금은 자유로워질 수 있는 방법을 찾을 것이다.1 포위당한 심리 2 나쁜 생각들 3 내 안에 존재하는 공포 4 강박증의 등장 5 강박 장애의 증상들 6 때로는 잔인해져야 7 신에 대한 강박 8 진화와 강박 장애 9 강박 장애는 유전될까? 10 도망친 뇌 11 고장난 뇌를 위한 작은 도우미들 12 헬리콥터 시선 13 뇌를 열어 생각을 꺼내다 14 편견에 맞서다 15 새로운 시작을 위한 변화 16 마지막 생각들 “뇌에서 생각을 뽑아버리고 싶은 때가 있다” 영원히 반복되는 생각에 사로잡힌 사람들의 낯설지만 익숙한 이야기 ★★★★ 〈선데이 타임스〉 베스트셀러 ★★★★ 영국왕립학회 과학도서상 최종후보작 ★★★★ 의학저널리스트협회상 수상 ★★★★ 국제OCD재단상 수상 “누군가의 인생을 바꿀 수도 있는 작품이다.” _옵서버 (Observer) “작가의 용기가 돋보이는 책.” _더 타임스(The Times) “강박 장애인 사람들, 정신건강 의료 전문가와 환자의 가족, 친구들이 강박 장애를 이해할 수 있게 돕는다.” _선데이 타임스(Sunday Times) ▼ 어떤 생각은 왜 머릿속에서 지워지지 않는 걸까? 지금껏 홀로 안고 있던 강박증에 관한 가장 솔직한 이야기 보통 사람은 하루에 4,000가지 생각을 한다. 물론 그 생각들이 모두 소용이 있거나 합리적인 것은 아니다. ‘오늘 점심엔 뭐 먹지?’, ‘저 사람 멋있는데’ 같은 본능적인 생각도 있고 ‘난 할 수 없어’, ‘그만두어야 해’ 같은 부정적인 생각들도 있다. 그리고 아주 이상한 생각도 있다. ‘만일에, 저 버스 앞으로 뛰어들면 어떻게 될까?’, ‘저 여자에게 주먹을 날리면 어떻게 될까?’ 막상 말하면 터무니없는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이, 생각보다 주변에 훨씬 많다. 물론 그런 생각들은 대부분 그대로 스쳐지나가거나 사라진다. 문제는 그렇지 못하는 사람에게서 생긴다. 때때로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기이한 생각이 떠오르고, 그 생각을 떨치고 싶어도 그럴 수 없는 것, 그것이 강박 장애다. 사람들은 강박 장애에 대해 들어본 적은 있지만 어떤 병인지는 잘 모른다. 그저 기이한 행동을 하는 병에 걸린 사람쯤으로 여긴다. 하지만 강박은 누구에게나 있다. 그리고 강박적 충동을 떨쳐내지 못하면 결국 불행해지거나 마음의 병을 앓게 된다. 강박적 상상과 행동은 사회적으로 받아들이기 어려운 경우가 많기에 대부분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은 채 혼자만 안고 살아간다. 저자는 이 책에서 자신이 20년간 강박 장애에 시달렸음을 고백한다. 저자에게는 에이즈에 대한 강박적 공포가 있었다. 타인의 침이나 피가 자신의 몸속에 들어올까 봐 다른 사람과 접촉하는 것을 매우 꺼렸다. 행여 그런 일이 있고 나면 자신이 에이즈에 걸릴 수 있는, 가능한 모든 상황을 상상하고 관련 자료를 찾는데 밤을 지새웠다. 저자는 자신처럼 강박에 시달리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부모님과 형제, 친구들에게도 밝히지 않았던 고통을 이 책을 통해 세상에 드러낸다. 자신이 강박에 시달렸던 시간을 회고하고 강박에 고통받았던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 그리고 현대의학이 강박을 어떻게 치료하고 있는지를 《나는 강박과 함께 살아왔습니다》에 담았다. 말 못 할 불안과 강박에 시달리는 독자가 있다면 이 책을 통해 강박에서 조금은 자유로워질 수 있는 방법을 찾을 것이다. ▼ 강박 장애란 무엇일까 강박증이 무엇인지 한 마디로 설명하기는 쉽지 않다. 예를 들어보자. 보통 컴퓨터를 이용할 때 단 하나의 창만 열고 작업을 하는 사람은 드물다. 대부분 여러 개의 창과 프로그램을 한꺼번에 실행한다. 한글 프로그램을 켜놓고 문서를 작성하면서, 다른 창을 열어 새로운 이메일이 도착했는지 확인할 수 있다. 또 동영상을 켜놓고 축구 경기의 점수를 확인한다. 보통은 이런 여러 창 사이를 왔다 갔다 하거나, 크기를 키우거나 줄이고, 여닫는 것을 선택할 수 있다. 머릿속도 마찬가지다. 컴퓨터와 비슷하게 생각을 통제한다. 여러 가지 일을 놓고 의식적으로 선택을 하는 동안, 무의식은 각 창의 내용을 바꾸거나 우리의 시선을 끌려고 한다. 강박적 사고는 최소화하거나 이동하거나 닫을 수 없는 커다란 창이다. 어떤 프로그램이 운용되더라도 강박적 사고의 창은 늘 실행된다. 강제로 종료할 수도 없고 컴퓨터를 끄거나 켤 수도 없다. 가까스로 다른 곳에 집중하더라도 의식적으로 다른 곳에 집중하고 있다는 사실을 떨쳐낼 수 없다.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누군가의 머릿속이 며칠, 몇 달, 몇 년씩 한 가지 생각에 사로잡힌다는 것이 쉽사리 이해가 가지 않는 일이다. 하지만 강박은 한 사람의 머릿속에서 한순간도 지워지지 않고 따라다닌다. ▼ 강박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강박 장애에 심하게 시달리다 보면 속된 표현으로 두개골을 쪼갠 다음, 뇌에서 생각을 뽑아버리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고까지 말한다. 스스로 할 수 없다면 해줄 수 있는 의사를 찾고 싶다고 한다. 그래서 전두엽 절제술이라는 무시무시한 수술이 한동안 횡행하기도 했다. 미국 과학자 월터 프리먼은 혼자서 10년 동안 2,400명의 전두엽을 잘라냈다. 이 시대엔 말도 안 되는 수술이지만 다시 생각하면 그만큼 강박 장애를 가진 환자들은 절실했다는 말이다. 아직 강박을 한 순간에 잠재우기엔 어렵다. 뇌가 진화해온 역사가 오래되고 깊기 때문에 그 신비로움의 끝을 알 수 없다는 게 문제다. 요즘처럼 기술이 발달하고 인간 유전자에 대한 의학적 보상이 엄청나게 큰 데도 강박의 원인은 정확히 밝혀지진 않았다. 다양한 실험을 통해 유전적·환경적 요인이 강박의 원인으로 지목되지만 수많은 요인들이 뭉쳐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그 원인을 치료하기는 쉽지 않다. 유명한 아동문학 작가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에게는 강박 장애가 있었다. 눈을 감은 채 상상하는 시간을 즐겼던 어린 안데르센은 점차 고전적인 강박 행동을 보였다고 한다. 그는 매일 밤 몇 차례씩 깨어 침대 맡의 촛불이 꺼졌는지 확인했고, 현관문이 잠겼는지 확신이 서지 않아 수많은 저녁 시간을 망쳤으며, 편지를 보낼 때는 봉투가 뒤섞여 이름을 잘못 쓰진 않았을까 막연한 불안에 빠졌다. 그는 평생 강박적인 생각 때문에 고통을 겪었으며, 그 관념들은 그의 동화에서 어둡게 등장했다. 그리고 안데르센은 강박 관념을 자신에게 부와 명성을 안겨준 창조적인 상상력의 이면이라고 생각했다. 저자는 책 말미에서 자신도 아직 강박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했다고 고백한다. 물론 이 책을 쓰기 시작했을 때까지만 해도 따라다니던 불안장애는 사라졌고 정신과를 찾지 않은 지는 1년이 넘었다. 여전히 에이즈에 대한 침투적 생각이 찾아오지만 그들이 왔다가 가는 것을 지켜보는 방법을 배웠고 이 또한 지나가리라는 것을 알았다. 정신 오염이라는 개념은 이제 시작단계다. 과학자들이 꾸준히 강박 장애의 진단 및 치료법을 연구하고 있고 강박 장애에 대한 세상의 관심은 점점 커지고 있다. 강박 장애는 스스로 사라지지 않기에 우리가 강박 장애에 다가가야만 한다. 이 책이 강박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독자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보통 사람은 하루에 4천 가지 생각을 한다. 그렇다고 그 생각들이 모두 소용이 있거나 합리적인 것은 아니다. 이러한 정신적인 잡동사니들은 다양한 형태로 존재한다. 엉뚱한 단어나 문장, 이름, 이미지들이 우리 머릿속으로 제멋대로 들어온다. 대개 우리가 일상적인 일을 하고 있을 때다. 사람들 대다수는 강박 장애에 대해 들어본 적은 있지만, 어떤 병인지는 잘 모른다. 그래서 흔히들 기이한 행동쯤으로 바라본다. 사실 강박 장애는 매우 심각하고 치명적인 병으로, 반복해서 손을 씻는 물리적인 행동뿐만 아니라 기이한 생각을 끊임없이 되풀이하는 정신적 고통으로도 정의할 수 있다. 사람들 열에 아홉은 자신들을 괴롭히고 혼란에 빠뜨리며 놀라움과 당혹함을 주는 침투적 사고를 경험했다는 것을 인정했다. 많은 사람이 운전을 하면서 자신의 길을 벗어나고픈 생각을 한다. 셋 중 한 명은 돈을 훔치는 상상을 한다. 열에 네 명은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려는 충동을 느낀다.
디지털 트렌드 2024
책들의정원 / 김지혜 (지은이) / 2023.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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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김지혜 (지은이)
2024년에도 한국의 경기 침체가 이어질 것이라 예상되는 지금, 우리는 어느 곳을 주목해야 할까. 정답은 바로 디지털 산업이다. 국내외 시장조사회사들은 일제히 올해 ICT 시장이 성장할 것이란 보고서를 내놨다. 세계적인 불황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미국-중국간 긴장이 강화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기업들의 IT 투자는 견고할 것이라 분석했다. 미국 IT 분야 리서치 기업인 가트너의 부사장인 존 데이비드 러브록(John-David Lovelock)은 ‘거시 경제의 역풍에도 디지털 혁신은 둔화되지 않았으며, 2023년 많은 국가에서 GDP 성장률의 정체와 높은 인플레이션이 예측되는 가운데, IT 지출은 여전히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전 세계적 불황에도 불구하고 디지털 산업은 매년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며 IT를 넘어 전 산업 시장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 2023년 불황의 시대에서도 꺼지지 않는 등불이 되었던 디지털 산업의 저력은 과연 어떤 모습으로 이어지게 될지 《디지털 트렌드 2024》을 통해 확인해보자.들어가며 _디지털 산업의 급류에서 살아남기 위해 1부 디지털 트렌드 2023 리뷰 ISSUE 1_NFT: 메타버스와 NFT의 결합에 드디어 문호를 연 구글 ISSUE 2_마이데이터: 금융 유목민 사로잡던 마이데이터, 의료·교육·부동산까지 넘보다 ISSUE 3_슈퍼앱: X(트위터)·스레드·틱톡… SNS를 넘어 슈퍼앱으로 ISSUE 4_CBDC: 한국은행의 ‘코인’ 발행 가시화되다 ISSUE 5_클라우드: ‘저장소’가 아니라 ‘AI 창작소’로 변신하는 클라우드 서비스 ISSUE 6_OTT: 무빙·더 글로리·파친코, 한 플랫폼에서 공짜로 볼 수는 없을까? ISSUE 7_웹 3.0: 데이터의 소유자는 ‘포털’이 아니라 ‘나’ ISSUE 8_스마트 팩토리: 미국·EU에 뒤지지 않는 표준 모델 만들겠다는 한국 정부 ISSUE 9_디지털 헬스케어: 네이버·카카오도 뛰어든 디지털 헬스케어 ISSUE 10_디지털 재생: 테크 기업의 ESG 경영 가속화 2부 디지털 트렌드 2024 전망 TREND 1 캐시리스가 불러온 계산대 없는 마트 TREND 2 챗GPT의 거침없는 진화, 생성형 AI는 인간을 대체할까? TREND 3 이차전지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글로벌 기업들의 총성 없는 전쟁 TREND 4 대한민국, ‘반도체 신화’ 이을 ‘로봇 신화’를 꿈꾸다 TREND 5 AI가 아이돌을 대체하는 시대, 엔터 사업에 새로운 돌풍이 분다 TREND 6 스마트팜부터 식품 3D 프린팅까지 ‘돈 되는’ 푸드테크 산업 TREND 7 제2의 LK-99, 기술 강대국을 향한 꿈은 유효한가 TREND 8 하늘을 나는 슈퍼보드? SF가 현실이 되는 미래 모빌리티 TREND 9 데이터 자산을 보호하라, 사이버 보안 산업 TREND 10 삼성과 애플의 새로운 격전지, 스마트 웨어러블 경쟁이 시작되다 부록: 디지털 산업 전망 이해를 위한 참고 자료 _1. 전국민 AI 일상화 실행계획 _2. 디지털 공동번영사회의 가치와 원칙에 관한 헌장역대 최고의 불황이 예고된 2024 대한민국 유일한 성장동력은 디지털뿐! 한국은 지금 역사적인 경기 침체에 들어섰다. 최근 정부는 올해 GDP가 1.4% 성장할 것이라고 예측했는데, 정부의 예상이 맞다면 역대 여섯 번째로 낮은 성장률을 기록하게 된다. 지금까지 한국 경제성장률이 2%를 밑돈 것은 한국 정부가 수립된 지 몇 년 지나지 않은 1956년(0.6%)과, 2차 석유 파동 직후인 1980년(-1.6%), IMF 금융구제가 있었던 1998년(-5.1%), 글로벌 금융위기 시기인 2009년(0.8%), 그리고 코로나19 사태가 확산했던 2020년(-0.7%) 등 다섯 번뿐이다. OECD는 올해와 내년에 걸쳐 전 세계 경제상황이 나아질 것이라 전망하면서도 한국의 성장률 전망치는 낮췄다. 계속되는 수출 부진, 고금리·고물가 상황 등을 반영해 한국 경제에 대해 한층 더 어두운 전망을 내놓으며 다른 국가들에 비해 한국의 경제 회복 속도가 더딜 것이라 본 것이다. 이렇듯 2024년에도 한국의 경기 침체가 이어질 것이라 예상되는 지금, 우리는 어느 곳을 주목해야 할까. 정답은 바로 디지털 산업이다. 국내외 시장조사회사들은 일제히 올해 ICT 시장이 성장할 것이란 보고서를 내놨다. 세계적인 불황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미국-중국간 긴장이 강화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기업들의 IT 투자는 견고할 것이라 분석했다. 미국 IT 분야 리서치 기업인 가트너의 부사장인 존 데이비드 러브록(John-David Lovelock)은 ‘거시 경제의 역풍에도 디지털 혁신은 둔화되지 않았으며, 2023년 많은 국가에서 GDP 성장률의 정체와 높은 인플레이션이 예측되는 가운데, IT 지출은 여전히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전 세계적 불황에도 불구하고 디지털 산업은 매년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며 IT를 넘어 전 산업 시장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 2023년 불황의 시대에서도 꺼지지 않는 등불이 되었던 디지털 산업의 저력은 과연 어떤 모습으로 이어지게 될지 《디지털 트렌드 2024》을 통해 확인해보자. 혁신과 변화, 당신에게는 위기인가 기회인가 매 순간 판도가 뒤집히는 디지털 산업의 진짜 미래를 주목하라 챗 GPT가 촉발한 ‘생성형 AI’ 르네상스, 인간의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 줄 상온 초전도체, 사물 배터리 시대의 도래 등,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를 흔들어 놓을 키워드가 속속들이 등장하고 있다. 전 세계가 이러한 주제에 귀추를 주목하는 건 단순히 혁신적인 기술 발전의 놀라움 때문이 아니다. 2024년을 맞이할 준비를 하는 지금, 전 세계는 끝이 보이지 않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새롭게 발발한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 미국-중국 간의 긴장이 강화되는 상황에서 세계적인 불황을 맞이했고 그 어두운 불황의 시대에서 빠져나오기 위해 안간힘을 써왔다. 대부분의 산업 시장이 하락세를 보이는 와중에 기업들이 굳건히 투자를 유지하는 분야가 있었다. 바로 IT 산업이다. 세계를 뒤덮은 불확실한 경제 환경 속에서도 기업들은 디지털 전환(DX; Digital Transformation) 투자 의지가 높다. 새로 개발된 기술들이 기존 산업 시장에 실제로 도입되고 접목하며 생산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있어 디지털 전환 기업으로의 변신과 혁신을 꾀하고 있기 때문이다. 챗GPT·상온 초전도체에 이어 2024년을 뜨겁게 달굴 이슈는 무엇인가? 전년도 《디지털 트렌드 2023》에서도 언급되었던 키워드인 인공지능/빅데이터, 클라우드, 메타버스, 블록체인, 사물인터넷 등 신기술들의 영향력과 파급효과가 크게 발휘되며 주력산업을 비롯한 전(全)산업에 디지털 전환의 접목과 도입이 가속화되고 있다. 기술이 곧 경제인 시대에 디지털 급류에서 살아남기 위한 새로운 해답으로서 《디지털 트렌드 2024》는 2024년을 휩쓸 디지털 산업 분야 핵심 키워드를 선정했다. BoT | 이차전지 시장 선점 위한 글로벌 기업의 총성 없는 전쟁 Robot | 대한민국, ‘반도체 신화’ 이을 ‘로봇 신화’를 꿈꾸다 Smart Wearable | 삼성과 애플의 새로운 격전지 Cashless | 캐시리스가 불러온 계산대 없는 마트 Cyber Security | 북한이 선관위를 해킹한다면 막을 수 있을까? 내년의 경기 전망을 긍정적으로 볼 수만은 없는 지금,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고 싶다면 계속해서 새로운 기술과 가치가 창출되는 디지털 산업을 통해 미래 산업의 핵심을 파악하고 도약과 성공의 가능성을 살펴야 한다. BNPL은 고객, 핀테크업체, 상점 등 이해관계자별 각기 다른 이점을 제공하며 빠르게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등 디지털 결제시장 내 새로운 후불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포레스트 리서치(Forrester research)에 따르면 후불결제 서비스에 대한 VC 투자 규모는 2018년 3억2백만 달러에서 2020년 19억 달러로 대폭 증가했다. 특히 높은 금액대의 결제가 발생하는 덴탈(dental), 법률서비스(legal services) 등 전문적인 분야에서도 BNPL을 통한 할부 형태의 후불결제 이용이 확산되고 있다.〈TREND 1 캐시리스가 불러온 계산대 없는 마트〉 중에서 생성 AI는 재화 거래 및 마케팅에서 인공지능 봇이 주도적 역할을 하는 새로운 BOT 커머스 시대를 열 수도 있다. 온라인 오픈마켓 사업자들의 주 업무는 제품 홍보 글 작성, 블로그 포스팅, 마케팅 이메일 발송 등이다. 남다른 홍보 글을 작성하고 수많은 블로그 채널이나 타겟 고객들에게 이를 조금씩 변형해 배포하려면, 다양한 아이디어와 상당한 시간, 인력, 비용이 필요하다. 생성 AI는 이러한 고민을 쉽게 해결해줄 잠재력을 가졌다. 실제로 미국의 한 카피라이터 회사는 생성 AI 서비스인 자스퍼를 활용해 과거 2시간가량이 소요되었던 1,000자의 광고 문구 작성 시간을 3분의 1에 불과한 40분으로 단축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TREND 2 챗GPT의 거침없는 진화, 생성형 AI는 인간을 대체할까?〉 중에서
모든 날이 감사하다
두란노 / 김병삼 (지은이) /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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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란노
소설,일반
김병삼 (지은이)
어떤 사람은 '잘 벼려진 말'로 누군가를 상처주기도 하지만, 어떤 사람은 '좋은 말'로 누군가를 어루만지고, 살리고, 생기를 불어 넣는다. 저자는 누군가가 힘을 얻고, 그 모든 날에 감사를 말할 수 있기를 바라며 하루하루 글을 적어 내려갔다. 이 책은 그 생명의 글을 정리하여 담아낸 것이다.프롤로그 1. 내 뜻대로 되지 않으니 감사합니다 # 하나님을 얼마나 압니까 # 배우려 애쓰기보다 배워지는 은혜 # 은혜를 은혜롭게 여길 수 있기를 # 사명이란 무거워야 제맛이죠 # 죽음 앞에서야 비로소 삶을 생각합니다 # 삶의 자락에서 사랑을 발견하세요 # 시기심이 항상 발목을 잡습니다 # 미련해 보이지만 가장 큰 지혜입니다 # 실망 속에 기대가 있습니다 2. 이길 고난이 있으니 감사합니다 # 어떤 불을 통과하든 함께하십니다 # 버려지지 않았습니다 # 닫힌 문을 여는 고백, 감사 # 숨겨 놓으시는 이유가 있습니다 # 눈에 보이는 게 다는 아니죠 # 하나님은 과거에 머무시는 분이 아닙니다 # 영광의 순간을 조심하세요 # 유혹을 참아 내야 크리스천이죠 3. 도움받을 약함이 있으니 감사합니다 # 대견스러움과 사랑스러움의 차이 # 선물, 은혜, 그리고 감사 # 헌신이란 조금 더 오버하는 일 # 하나님 덕분에 좋은 일이 많았습니다 # 기적이 기적으로 이어집니다 # 어려움 속에서라야 도움을 구합니다 # 배려하는 마음이면 충분합니다 4. 흐르듯 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 그런 날도 있는 겁니다 # 상위 10퍼센트가 되어 봅시다 # 교만한 지성보다는 겸손한 마음을 # 생긴 대로 살기(a.k.a. 부르신 곳에서) # 추억할 거리가 있으니 얼마나 좋습니까 # 주책스러워도 괜찮아 # 아버지가 뿌리신 헌신의 열매를 누립니다 # 끌려다니지 말고 행복합시다 5. 여전히 희망을 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 실패의 다른 말은 배움입니다 # 자리를 지키는 사람과 뺏기는 사람 # 돈을 내고 기뻐하는 교회 # 세상이 우리를 속일지라도 # 은혜가 있어서 삽니다 # 과잉 친절을 기대합니다 # 우리는 하나님의 성전입니다 # 아름다운 기억이 있다면 충분합니다오늘 우리의 삶이 감사하니 참 은혜스럽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말은 하는 사람도, 듣는 사람도 긍정하게 만드는 귀한 언어다. 감사는 단순한 인사말이 아니라 하나님과 동행하는 사람에게 주어지는 믿음의 고백이다. 이 책은 나의 시선을 하나님께로 향하게 하고,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감사할 수 있음이 은혜임을 고백하게 한다. 저절로 감사할 수 있는 형편뿐 아니라 고통과 한숨, 이해할 수 없는 현실 속에서도 여전히 감사를 고백할 수 있는 믿음의 깊이를 이야기한다. 감사를 강요하지 않되, 감사할 수 없는 자리에서조차 감사를 생각하게 한다. 오늘의 어떠함도 감사입니다 어떤 사람은 '잘 벼려진 말'로 누군가를 상처주기도 하지만, 어떤 사람은 '좋은 말'로 누군가를 어루만지고, 살리고, 생기를 불어 넣는다. 저자는 누군가가 힘을 얻고, 그 모든 날에 감사를 말할 수 있기를 바라며 하루하루 글을 적어 내려갔다. 이 책은 그 생명의 글을 정리하여 담아낸 것이다. 미국의 모네라 불리는 차일드 하쌈의 따뜻한 그림과 함께 저자의 글을 찬찬히 읽다 보면, 한 걸음 멈추어 오늘이라는 시간을 조용히 되짚으며 나에게 주어진 감사를 생각하게 될 것이다. 저는 모든 사람이 이런 말을 하는 꿈을 꿉니다. "감사를 말할 수 있어서 참 행복하다!" _ 프롤로그 중에서“미련해 보이지만 가장 큰 지혜입니다” 중에서아마도 사도 바울이 오늘날 교회를 보면 고린도교회에 가졌던 답답한 마음이 들 듯합니다. 교회에서 말하는 성공이 세상과 전혀 달라야 하는 것 아니냐고, 교회에서 추구하는 가치는 세상과 전혀 달라야 하는 것 아니냐고 묻는다면 뭐라고 답할 수 있겠습니까? 집 팔았는데 돈이 많이 남으면 감사헌금 하기 쉽습니다. 자식이 좋은 대학 가고 좋은 직장 얻었을 때는 감사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하나님 뜻대로 살다 보니 집을 손해보고 팔게 되었는데 왜 그리 감사한지 눈물이 나온다고 감사헌금 할 수 있을까요? 자식이 좋은 대학에 갈 수 있는 성적이었는데도 사명 따라 기대에 못 미치는 대학에 갔다고 기뻐서 감사할 수 있을까요? 대기업에 다니면서 탄탄대로를 갈 수 있는데도 하나님 뜻을 따라 당장 내일 망할지도 모를 회사로 옮기게 됐다고 감사헌금 할 수 있겠습니까? 크리스천이라면 세상과 다른 감사를 해야 하지 않을까요? 우리가 완전할 수는 없지만 십자가를 생각하며 다른 가치 때문에 고민하며 살 수는 있지 않겠습니까? 그렇게 살다 보면 조금은 십자가에 가까워지지 않겠습니까? “버려지지 않았습니다” 중에서우리는 종종 신앙을 왜곡해서 생각합니다.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시면 아무 문제가 없을 거라고 생각하는 것이죠. 그런데 실상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오실 때 우리는 문제를 직면하게 됩니다. 하나님이 우리 안에 오신 후에야 비로소 그분의 밝음으로 인해 어둡고 악한 세상을 보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신다는 것은, 죄와 고통이 난무하는 이 세상 가운데서 살아갈 힘을 얻는다는 뜻입니다. 예수님은 이 땅 위에 오셔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셨습니다. 하지만 십자가의 고통이 면제되지는 않았습니다. 그 고통을 통해 하나님의 뜻이 완성되었습니다.오해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고통이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본래 계획이라는 말이 아닙니다. 그 고통조차도 가치가 있는 이유는, 그 순간들 가운데 가장 친밀하게 하나님의 함께하심을 믿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고통의 시간들은 절대 저주의 시간이나 버림받은 시간이 아닙니다. 어두운 터널을 지나는 시간, 하나님은 당신과 함께하십니다. “영광의 순간을 조심하세요” 중에서하나님은 우리가 끊임없이 그분께 집중하기를 원하시는 것 같습니다. 이런 비유가 어떨까요? 이 세상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는데 어떤 사람은 받은 선물만 바라보는가 하면, 어떤 사람은 그 선물을 주신 분을 바라보는 것이죠. 선물만 바라보며 살면 우리 삶이 탐욕스러워지지만, 선물 주신 분을 바라보면 감사의 삶을 살게 됩니다.오늘 하루를 이런 질문으로 시작해 봅니다. 무엇을 내려놓아야 하나님이 우리 삶을 통해 영광을 받으실 수 있을까요? 혹시 우리가 가로채고 있는 하나님의 영광은 무엇일까요?우리가 내려놓으면 하나님이 일하신다는 겸손한 진리를 다시 한번 경험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마지막 계승자
프리뷰 / 애나 파이필드 (지은이), 이기동 (옮긴이) / 2019.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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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나 파이필드 (지은이), 이기동 (옮긴이)
파이필드 기자는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오토 웜비어 사건의 내막을 6월초 발매예정인 자신의 저서에서 상세히 밝히고 있다. 발매를 앞두고 책에 쓴 200만 달러 요구 건을 먼저 기사화한 것이다. 워싱턴포스트는 2019년 4월 25일 ‘북한이 지난 2017년 당시 혼수상태에 빠진 미국 대학생 오토 웜비어의 치료비 명목으로 200만 달러의 청구서를 미국 측에 전달했다고 특종 보도했다. 보도를 한 기자는 이 신문의 베이징지국장인 애나 파이필드. 신문은 북한 측이 요구한 청구서가 2017년 말까지는 미지급 상태로 미재무부 금고에 보관 중이었다고 밝히고, 이후 돈을 지불했는지 여부는 불투명하다고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전했다. 웜비어는 북한 억류 17개월 만인 2017년 6월 13일 의식불명 상태로 석방된 엿새 만에 숨졌고, 전 세계적으로 북한 정권의 야만성과 폭력성에 대해 분노와 경각심을 부각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보도가 논란이 되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 사건과 관련해 북한 측에는 단 한 푼도 지불하지 않았다고 밝혔지만, 논란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프롤로그 수수께끼 인물의 퍼즐 맞추기 PART 01 후계자 수업 1장 어린 독재자 2장 스시 요리사 친구 3장 스위스 유학 4장 독재자 수업 PART 02 권력 다지기 5장 3대 세습의 주인공 6장 통제의 끈을 늦추다 7장 공포정치 8장 고모부 장성택 9장 평해튼 사람들 10장 평양의 밀레니얼 세대와 리설주 11장 친구 데니스 로드먼 PART 03 자신감 12장 오토 웜비어 죽음의 진실 13장 이복형 김정남 14장 핵 보검을 가지다 15장 비밀병기 김여정 16장 미국과의 담판 에필로그 어디로 갈 것인가 감사인사 주석 북한의 웜비어 치료비 2백만 달러 요구 특종 담은 책. 출간 전 신문에 별도 보도 워싱턴포스트는 2019년 4월 25일 ‘북한이 지난 2017년 당시 혼수상태에 빠진 미국 대학생 오토 웜비어의 치료비 명목으로 200만 달러의 청구서를 미국 측에 전달했다고 특종 보도했다. 보도를 한 기자는 이 신문의 베이징지국장인 애나 파이필드. 신문은 북한 측이 요구한 청구서가 2017년 말까지는 미지급 상태로 미재무부 금고에 보관 중이었다고 밝히고, 이후 돈을 지불했는지 여부는 불투명하다고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전했다. 웜비어는 북한 억류 17개월 만인 2017년 6월 13일 의식불명 상태로 석방된 엿새 만에 숨졌고, 전 세계적으로 북한 정권의 야만성과 폭력성에 대해 분노와 경각심을 부각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보도가 논란이 되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 사건과 관련해 북한 측에는 단 한 푼도 지불하지 않았다고 밝혔지만, 논란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파이필드 기자는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오토 웜비어 사건의 내막을 6월초 발매예정인 자신의 저서 (The Great Successor: The Divinely Perfect Destiny of Brilliant Comrade Kim Jong Un)에서 상세히 밝히고 있다. 발매를 앞두고 책에 쓴 200만 달러 요구 건을 먼저 기사화한 것이다. 도서출판 프리뷰는 이 책의 집필 초기단계에서 저자 측과 번역출판 계약을 체결하고, 6월초 영문과 한글판을 동시 출판하게 되었다. 영문과 한글판 동시 출간 집필 초기단계에 한글판 출판계약 체결 저자는 서방 언론인 가운데 북한 정보에 가장 정통하다는 평을 듣는 저자는 이 책에서 수수께끼의 지도자 김정은의 알려지지 않은 장막 뒤 이야기를 추적했다. 베일에 싸인 독재자 김정은의 삶과 행동심리, 그리고 북한사회를 제대로 이해하려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저자는 10여 차례에 이르는 북한 현지취재와 다양한 자료, 북한주민과 탈북자 등과의 광범위한 인터뷰를 통해 김정은의 행동심리를 분석하고, 북한의 현재와 미래를 명쾌하게 보여주고 있다. 김정은에 대해 쓴 최초의 본격적인 평전이라는 평가를 듣는 책이다. 김정은의 행동심리와 북한사회 제대로 이해하려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 저자는 김정은을 둘러싸고 있는 비밀주의와 신화의 껍질을 뚫고 들어가 이 수수께끼 같은 인물의 다층구조적인 내면을 너무도 정확하게 그려내고 있다. 저자가 그려낸 김정은은 영리하고 잔혹하며, 외교적인 요령까지 터득하고 있는 인물이다. 그가 하는 모든 행동은 권력유지라는 최종 목표에 맞춰져 있다고 저자는 설명한다. 저자는 2018년 말까지 워싱턴포스트의 서울특파원과 도쿄지국장으로 활동하며 한반도 문제를 집중 취재했고, 2019년 초 베이징지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그동안 십여 차례의 북한 현지취재를 통해 북한정권의 향방을 꾸준히 추적해 왔다. 책은 3부로 나누어져 있으며, 1부에서는 김정은의 어린 시절과 스위스 유학시절을 다루었다. 상상을 초월하는 김씨 일가의 초호화판 사치생활과 어린 김정은의 유별난 성격, 위장신분으로 지낸 유학시절의 이야기가 상세히 기록돼 있다. 2부 권력 다지기에서는 3대 권력 승계 과정과 승계 직후 권력을 다지기까지의 공포정치와 장마당 정책, 이복형 김정남 암살과 고모부 장성택 처리과정의 알려지지 않은 내막이 공개된다. 천안함 폭침도 권력 승계 과정에서 군부의 지지를 얻기 위해 김정은이 총지휘한 것으로 책은 밝히고 있다. 3부에서는 내부 권력 장악 이후 한국을 상대로 한 평화공세와 미국과의 담판 과정이 소개되어 있다. 새로 밝혀낸 김정은 일가 이야기 가득 이한영 여동생 이남옥 행방 최초 알아냈으나 특종 포기 이복형 김정남 암살 과정의 내막이 상세히 소개되고, 오토 웜비어 사망을 둘러싼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와 치료비 2백만 달러를 미국 측에 청구한 내막이 상세히 소개된다. 김정남의 생모 성혜림의 언니 성혜랑의 자녀인 이한영과 이남옥 남매의 알려지지 않은 스토리가 최초 공개된다. 이한영은 한국으로 망명 후 서울에서 북한 공작원의 손에 암살당했다. 김정일의 수양딸로 살다 서방으로 망명한 이한영의 여동생 이남옥은 이후 이십년 넘게 행방이 알려지지 않았으나 저자가 이번 집필과정에서 소재를 알아냈다. 저자는 프랑스 남자와 결혼해 파리에 살고 있는 이남옥의 행방을 알아내 찾아갔으나 가족의 안전을 걱정하는 그녀의 청을 받아들여 이를 기사화하지 않기로 했다. 저자는 특종을 포기한 이유를 콩가루 집안이 된 김씨 왕조의 혈육 가운데 유일하게 정상적인 삶을 찾은 이남옥의 꿈을 허공에 날려버릴 수 없었다고 설명한다. 저자는 이 책을 위해 8개국을 다니며 탈북자, 북한의 고위공직자, 일반 주민들과 수백 시간에 걸친 인터뷰를 했다. 그들로부터 들은 이야기 조각을 하나하나 모아서 김정은이라는 퍼즐을 맞추어나갔다. 퍼즐을 맞추고 나서 얻은 결론은 아직 북한 땅에 갇혀 있는 2500만 명의 주민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아니라고 저자는 말한다.프롤로그수수께끼 인물의 퍼즐 맞추기 나는 평양행 고려항공 152편 기내에 자리를 잡고 앉았다. 북한의 수도로 가는 여섯 번째 취재출장이고, 김씨 일가의 세 번째 지도자 김정은이 권력을 물려받은 뒤 첫 번째 방문이었다. 2014년 8월 28일이었다. 북한 현지취재는 늘 기묘한 흥분과 좌절을 함께 안겨주었다. 하지만 이번 출장길에 나는 차원이 다른 기괴함을 맛보게 되었다. 우선 내가 앉은 좌석이 몸무게가 140킬로그램이나 나가는 거구의 프로레슬러 존 앤더슨(Jon Andersen) 바로 옆자리였다. 샌프란시스코 출신의 이 프로레슬러는 링네임이 ‘스트롱 맨’(Strong Man)으로 다이빙 넥브레이커(diving neckbreaker), 고릴라 프레스 드롭(gorilla press drop)같이 말만 들어도 오싹한 기술을 구사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비즈니스석 승객 한 명이 자기 친구와 함께 앉아서 가겠다고 이코노미석으로 옮겨가는 덕분에 내가 대신 비즈니스석의 앤더슨 옆자리로 옮겨 앉게 된 것이었다. 공산국가의 민항기 좌석에도 등급이 있다. 옛소련에서 제작한 낡은 일류신 여객기는 붉은 시트에 하얀 커버가 씌워진 헤드 레스트, 금실 수를 놓은 쿠션이 갖춰져 있어 마치 할머니댁 거실의 안락의자 같은 분위기를 풍겼다. 존 앤더슨은 한물 간 세 명의 미국 프로레슬러 중 한 명이었다. 이들은 일본에서 거구 하나만 가지고도 아직 스타 대접을 받고 있었다. 명성도 어느 정도 누리고 수입도 제법 짭짤한 편이다. 이들은 새로운 기회의 나라에서 기상천외한 코미디 쇼를 하러 가는 길이었다. 처음으로 열리는 평양국제프로레슬링대회는 일본 프로레슬러 안토니오 이노키가 주최했다. 주걱턱으로 잘 알려진 이노키는 스포츠를 통해 평화를 증진한다는 명분을 내세워 대회를 준비했다. 비행기가 이륙하자 앤더슨은 북한의 진짜 모습이 어떨지 궁금하다고 했다. 미국 언론에 소개되는 내용이 아니라 진짜 실상을 보고 싶다는 말이었다. 우리는 외부인은 절대로 실상을 알지 못하도록 수십 년에 걸쳐 교묘하게 만들어 놓은 가공의 세계로 날아 들어가고 있었다. 하지만 그에게 그렇다는 말을 하지는 않았다. 그가 그곳에서 만날 사람이나 장소, 단 한 끼의 식사도 각본에 의하지 않은 게 없다는 말을 차마 해줄 수는 없었다. 앤더슨은 몸에 꽉 죄는 검정 라이크라 쇼츠 바지를 입고 경기장에 등장했다. 속옷을 입고 나왔다고 생각한 관중도 있었을 것이다. 엉덩이 위쪽에 STRONGMAN(스트롱맨)이라고 선명하게 새겨져 있었다. 요란한 굉음 속에 등장한 그는 평양 류경정주영체육관에 모인 1만 3,000명의 관중들에게 눈요기 거리를 선사했다. 그는 거대한 근육질 남성의 상징이었다. 옷을 벗으니 평소보다 몸집이 훨씬 더 커보였다. 이두박근과 넓적다리 근육을 보니 숨이 멎을 듯했다. 포장지에서 삐져나올 것처럼 탱탱한 소시지 살코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들의 모습을 본 북한 주민들의 충격이 어떠했을지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였다. 수십만의 아사자를 낸 대기근을 겪은 이들이 대다수였다. 이번에는 덩치가 더 큰 레슬러 밥 샙(Bob Sapp)이 등장했다. 흰색 망토를 걸친 그는 북한이 아니라 사순절 시작 전 ‘참회의 화요일’에 어울릴 법한 복장을 했다. ‘둘 다 죽여 버려!’ 앤더슨의 고함과 함께 두 사람은 자기들보다 덩치가 훨씬 작은 일본 레슬러들을 상대로 2대2 복식경기를 시작했다. 하지만 그 경기 역시 그동안 내가 북한 땅에서 목격한 다른 여러 일들과 마찬가지로 매우 낯설고 혼란스럽기 그지없는 장면들이었다. 그것은 지구상에서 가장 악질적인 선전꾼들의 나라에서 미국인들이 벌이는 코미디 쇼였다. 관중석의 북한 청중들은 실제 경기가 아니라 고도로 기획된 쇼라는 사실을 금방 알아챘다. 스포츠 경기가 아니라 오락이었다. 사람들은 무대 위에서 벌어지는 코미디를 보며 웃음을 터뜨렸다. 허구로 가득 찬 땅 북한 땅에 가면 어떤 것이 사실이고 어떤 것이 허구인지 혼란스러웠다. 당시 나는 6년 만에 북한 땅을 다시 찾았다. 마지막으로 간 게 2008년 겨울 뉴욕필하모니 오케스트라의 방북 때였다. 나는 뉴욕필하모니의 방문이 역사에 하나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미국에서 가장 저명한 오케스트라가 미국에 대한 증오로 가득 찬 나라에 와서 공연하는 것이었다. 무대 양쪽에 성조기와 북한 인공기가 마치 북엔드처럼 세워져 있는 가운데 오케스트라는 조지 거슈윈(George Gershwin)의 곡 ‘파리의 미국인’(An American in Paris)을 연주했다. “언젠가 평양의 미국인이라는 곡이 나올지도 모릅니다.” 지휘자 로린 마젤 (Lorin Maazel)은 연주 시작에 앞서 북한 관객들에게 이렇게 인사했다. 나중에 이별을 노래하는 애절한 선율의 민요 아리랑이 연주되자 철저히 선별해서 참석시킨 평양 관객들 가운데서도 동요하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하지만 내가 생각한 역사의 전환점은 오지 않았다. 그해 북한의 최고통치자 김정일이 뇌졸중으로 쓰러졌다. 그는 이 심장질환에서 회복하지 못하고 몇 년 뒤 결국 사망에 이르게 된다. 그가 쓰러지고 나서부터 북한정권은 한 가지 일을 해결하는 데 전력을 다했다. 그 한 가지 일은 바로 이 공산왕조가 흔들림 없이 대를 이어 지속되도록 하는 것이었다. 막후에서 김정일의 막내아들을 후계자로 세우는 작업이 진행됐다. 당시 24살에 불과한 김정은을 북한정권의 다음 지도자로 앉히기로 한 것이다. 그가 외부 세계에 김정일의 후계자로 공식적으로 알려진 것은 그로부터 2년이 더 지나서였다. 일부 분석가들은 당시 김정은이 개혁적인 지도자가 될 것이라는 희망적인 분석을 내놓았다. 스위스에서 교육을 받았고, 서방국가를 여행하면서 자본주의의 맛을 보았다는 사실을 분석의 근거로 내세웠다. 과연 김정은이 그런 과거 경험을 북한 내부에 들여올 것인가? 런던에 유학한 안과의사 출신의 바샤르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과 집권 초기 실리콘밸리를 방문하고, 여성 운전을 허용한 사우디아라비아의 모하메드 빈 살만 왕세자도 처음에는 비슷한 기대를 모았다. 중국 전문가인 존 딜러리(John Delury) 연세대 국제대학원 교수의 말에 의하면 김정은의 경우도 초기 징조는 괜찮았다. 딜러리 교수는 이 젊은 지도자가 처음에는 1978년 덩사오핑(鄧小平)이 중국에서 한 것처럼 북한에 개혁과 번영의 바람을 몰고 올 것이라는 기대를 모았다고 했다. 하지만 실제로 드러나 것은 다른 방향에서의 낙관론이었다. 끝이 멀지 않다는 의미에서의 낙관론을 말한다. 가까이는 서울에서부터 멀리 워싱턴 D.C.에 이르기까지 많은 정부관리와 분석가들이 크고 작은 목소리로 북한에 대해 비관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심각한 정세 불안정과 중국으로의 대량 탈출 사태, 군사정변, 임박한 체제붕괴 가능성 등이 제기됐다. 비관적인 전망을 내놓는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동의하는 생각이 하나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 3대 지도자 시대까지 독재정권이 유지되기는 힘들지 않겠는가?’ 하는 것이었다. 유럽에서 부유층 자녀들이 다니는 학교에서 교육을 받고, 시카고 불스의 열렬한 팬인 스무 살 남짓 어린 지도자, 군부나 정부기관에서 제대로 경력을 쌓은 적이 없는 어린 지도자에게서 정권의 미래를 기대하기는 정말 어렵지 않겠느냐는 말이었다. 조지 W. 부시 행정부 때 북한핵 6자회담의 미국 측 수석대표로 활동한 빅터 차(Victor Cha) 교수는 북한정권이 수주가 아니면 최소한 수개월 안에 붕괴될 것이라고 예견했다. 그는 일관되게 이런 전망을 내놓았고, 그의 전망에 동조하는 전문가는 얼마든지 더 있었다. 대부분의 북한 관측통들이 종말이 머지않다고 생각했다. 김정은이 지도자 역할을 감당해 내지 못할 것이라는 회의론이 광범위하게 퍼져 있었다. 나도 회의적인 생각을 갖고 있었다. 김씨 일가의 통치가 3대째 이어진다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었다. 나는 가까이서 혹은 멀리서 여러 해 동안 북한을 지켜보았다. 파이낸셜타임스(Financial Times) 에서 일할 때인 2004년 서울특파원으로 와서 남북한을 모두 취재했다. 그때부터 나는 인내심을 갖고 북한 문제에 매달렸다. 이후 4년 동안 북한을 10번 방문했는데, 그 가운데 5번은 평양을 취재하기 위해 간 것이다. 김씨 일가를 위해 만들어놓은 기념물들을 둘러보고, 정부 관리자와 공장책임자, 대학교수들과 인터뷰했다. 이런 일은 항상 북한당국이 보낸 감시인이 지켜보는 가운데 이루어졌다. 감시인들은 자신들이 철저한 각본에 따라 짜놓은 상황에 대해 내가 어떤 의문도 제기하지 못하도록, 자기들이 보여주는 것 의외에 다른 것은 보지 못하도록 항상 내 곁에 붙어 있었다. 나는 진실의 희미한 조각이라도 찾아내기 위해 신경을 곤두세웠다. 북한정권은 나의 눈과 귀를 가리기 위해 갖은 애를 다 썼다. 하지만 국가가 파산 상태이고, 겉과 속이 일치하는 것이 하나도 없다는 사실은 금방 눈치 챌 수 있었다. 경제는 거의 작동을 멈추었고, 사람들의 시선에 담긴 공포감은 감출 수가 없었다. 2005년에 나는 평양의 거대한 스타디움에서 김정일과 불과 50미터 떨어진 곳에 서 있었다. 귀가 멍멍할 정도로 울려 퍼지는 함성과 박수소리는 녹음해서 틀어주는 것같이 들렸다. 이런 체제가 3대째 이어지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나는 생각했다. 그렇지 않을까? 광범위한 개혁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한 전문가들의 전망은 틀렸다. 붕괴가 임박했다고 믿은 전문가들도 틀렸다. 나도 틀렸다. 한국을 떠난 지 6년만인 2014년, 이번에는 워싱턴포스트 특파원으로 다시 돌아왔다. 특파원으로 부임하고 몇 달 뒤, 그리고 김정은이 집권하고 3년 정도 지난 시점에 평양에서 열리는 프로레슬링대회를 취재하기 위해 간 것이었다. 기자들은 이런 취재 명목으로 방북 비자를 발급받았다. 나는 깜짝 놀랐다. 수도 평양에 건설공사가 한창이라는 사실은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광범위한 규모로 진행되는지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도심에서 한 구역 건너면 고층 아파트 단지 건설공사가 진행되고 있었다. 전에는 시내에서 트랙터 한 대 보기 힘들었는데, 황록색 군복 차림의 작업인부들과 트럭, 크레인이 곳곳에 눈에 띄었다. 전에는 길거리를 돌아다녀도 사람들이 내게 눈길 한 번 주지 않았다. 외국인을 보기가 아주 드문 곳인데도 그랬다. 모두 눈을 내리깔고 앞만 보고 걸었다. 그런데 이제는 도시의 분위기가 한결 부드러웠다. 사람들의 옷차림도 나아졌고, 새로 만든 링크에서 롤러블레이드를 타는 아이들도 보였다. 분위기 전체가 한결 여유로워 보였다. 북한 체제의 선전장이라지만 수도 평양의 삶은 여전히 힘들어 보였다. 낡아 털털거리는 트롤리 버스를 타기 위해 정류장에는 사람들의 긴 줄이 늘어서 있고, 나이 든 여성들이 무거워 보이는 큰 가방을 등에 메고 다녔다. 길거리에서 비만은커녕 약간 통통하게 살찐 사람도 구경하기 어렵다. 넘버원 한 명만 예외일 뿐이다. 그렇다고 망하기 일보 전의 도시도 아니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건국 70년이 지난 시점에 북한 공산주의의 얼굴인 평양에 와해의 징조는 보이지 않았다. 그 기간 중 세계는 무자비한 통치로 사람들을 고문하고 죽이면서 자신의 사욕만 채운 독재자들의 부침을 무수히 지켜보았다. 아돌프 히틀러, 조지프 스탈린, 폴 포트가 그랬고, 이디 아민, 사담 후세인, 무아마르 가다피, 페르난도 마르코스, 모부투 세세-세코, 마누엘 노리에가가 그랬다. 그 가운데는 이데올로기 광신자도 있고, 약탈형 독재자도 있으며, 상당수는 양쪽 다 해당되는 독재자들이다. 가족이 돌아가면서 권력을 휘두른 가족형 독재자들도 있었다. 아이티의 ‘파파 독’(Papa Doc) 두발리에는 아들 ‘베이비 독’(Baby Doc)에게 권력을 넘겨주었고, 시리아 대통령 하페즈 알 아사드는 아들 바샤르에게 권좌를 물려주었다. 쿠바의 피델 카스트로는 동생 라울에게 권력을 넘겼다. 김씨 일가의 3대 세습은 지금까지 국가권력을 확고하게 장악하고 있다는 점에서 다른 독재자들과 차별화된다. 김일성이 권좌에 있는 동안 미국에는 해리 S. 트루먼 대통령부터 시작해 9명의 대통령이 자리를 지켰고, 일본에는 21명의 총리가 들어섰다. 김일성은 마오쩌둥이 죽고 거의 20년 더 살았고, 조지프 스탈린이 죽고 40년 더 살았다. 북한은 이제 옛소련보다 더 장수한 국가가 되었다. 나는 김정은에 관한 모든 정보를 찾아내 도대체 이 젊은 지도자에 대해, 그리고 그가 물려받은 북한정권에 대해 사람들이 내놓은 전망이 왜 틀리는지 그 이유를 알아내려고 했다. 김정은이라는 수수께끼 인물에 대한 단서를 찾아내기 위해 그와 직접 만난 적이 있는 사람과는 모조리 인터뷰를 시도했다. 쉽지 않은 작업이었다. 우선 그를 직접 만난 사람의 수가 너무 적고, 그 몇 안 되는 사람들 중에서 그와 의미 있는 정도의 시간을 보낸 사람은 정말 극소수였다. 내가 가진 직관을 총동원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단서를 찾아 나설 수밖에 없었다. 암울한 미래 김정은의 스위스 유학 시절 그의 후견인 역할을 한 이모와 이모부를 찾아냈다. 그의 십대 시절에 대한 단서를 찾기 위해 스위스에도 갔다. 그가 예전에 묵었던 아파트 건물 바깥에 앉아 시간을 보내고, 그가 다닌 학교 주변을 한참 서성거려 보기도 했다. 어두컴컴한 중국 식당에서 후지모토 겐지(藤本健二)와 점심식사를 두 번 함께 했다. 일본 요리사로 파란만장한 삶을 살아 온 그는 김정은의 부친 김정일의 전속 스시 요리사였고, 또한 김정은이 어렸을 때 미래의 지도자인 그의 놀이 상대가 되어 주기도 한 사람이다. 농구선수 데니스 로드먼(Dennis Rodman)이 북한에 갔을 때 일행으로 함께 간 사람들과도 만나 이야기를 들었다. 김정은의 이복형 김정남이 쿠알라룸푸르 공항에서 피살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나는 곧바로 비행기에 올랐다. 내가 현장에 도착한 것은 그가 피살되고 불과 몇 시간이 지난 뒤였다. 시신이 안치된 시체안치소 바깥에서 기다리고 있는 동안 화가 잔뜩 난 표정의 북한 관리들이 분주히 오갔다. 말레이시아 주재 북한대사관으로 갔더니 대사관 직원들은 기자들의 방문에 과민반응을 보이며 출입문에 붙어 있는 초인종마저 떼어내 버렸다. 나는 김정남의 이종사촌 누나를 찾아냈다. 그녀는 김정일의 수양딸이 되어 김정남과는 남매지간이 되었으며, 그녀가 서방으로 탈출하고 김정남이 마카오에서 망명생활을 하면서도 계속 연락을 주고받은 사이이다. 그녀는 지난 4반세기 동안 이름을 바꾸고 다른 사람이 되어 완전히 새로운 삶을 살고 있었다. 2018년 들어 다양한 외교접촉이 활발하게 진행되면서 북한 지도자를 만난 사람을 찾아내기가 한결 수월해졌다. 김정은과 한국의 문재인 대통령, 김정은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대통령의 정상회담이 성사되었다. 한국 가수에서 독일의 체육 관계자에 이르기까지 평양에서 김정은과 만난 여러 사람들로부터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싱가포르에서는 그가 탄 자동차 행렬이 내가 서 있는 앞을 빠르게 지나갔다. 나는 이 수수께끼 같은 독재자를 직접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어떤 실마리라도 얻으려고 했다. 유엔 북한대표부에 나와 있는 북한 외교관들에게 김정은과 인터뷰할 수 있도록 주선해 달라는 부탁을 계속했다. 이들은 이스트 리버의 루스벨트 아일랜드에 있는 숙소에 함께 모여 사는데, 그러다 보니 뉴욕에서 이스트 리버는 우스갯소리로 북한을 가리키는 말로 쓰이기도 한다. 인터뷰 요청은 성사 가능성이 매우 낮은 시도이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완전히 터무니없는 발상도 아니다. 김일성도 1994년 사망하기 얼마 전 외국기자 일행을 단체로 초대해 점심식사를 함께 한 적이 있다. 그래서 나는 북한 외교관들을 만날 때마다 김정은과의 인터뷰 건에 대해 묻고 , 그 사람들은 내 말에 그저 허허 웃기만 했다. 북한 외교관들과 만날 때는 미드타운 맨해튼에 있는 스테이크 하우스에서 점심식사를 함께 했는데, 이 사람들은 항상 48달러짜리 필레 미뇽을 주문했다. 2018년 중반 김정은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간에 정상회담이 있고 한 달 뒤 북한대표부에서 외국 기자를 상대하는 리용필 차석대사를 만났다. 상냥한 매너를 갖춘 외교관인 그는 내 말에 웃으면서 이렇게 대답했다. "꿈은 꿔볼 수 있지 않겠습니까." 하지만 꿈만 꾸며 마냥 기다릴 수는 없는 일이었다. 그래서 체제 전시장인 수도 평양을 제외한 다른 지역의 실상에 대해 이야기해 줄 만한 북한 사람들을 만나기 시작했다. 다른 지역 취재는 허용해 주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었다. 김정은을 개인적으로 알지는 못하지만 새로 시행되는 정책을 보고 그의 됨됨이에 대해 말해 줄 사람들이 더러 있었다. 그가 권력을 물려받은 이후까지 그곳에 살다 우역곡절 끝에 탈북에 성공한 사람들이었다. 북한 취재를 하는 동안 나는 수십 명, 어쩌면 수백 명에 달하는 탈북자들을 만났다. 이들은 김씨 세습 정권을 피해 도망쳐 나온 사람들이다. 탈북자를 영어로 ‘탈주자’라는 뜻을 가진 defectors로 표현하는 경우가 많은데 나는 이 단어를 좋아하지 않는다. defectors는 북한정권에서 도망쳐 나온 이들의 행위에 바람직하지 않은 점이 있다는 뉘앙스를 풍기기 때문이다. 나는 이들을 ‘탈북자’(escapees)나 북한 ‘난민’(refugees)으로 부르는 게 더 좋다고 생각한다. 시간이 가면서 증언해 줄 사람을 만나기는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 김정은 시대에 접어들고 나서부터 탈북자의 수가 계속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국경 보안이 강화된 때문이기도 하고, 북한 내부의 생활 형편이 나아지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탈북자들의 한국 내 정착을 돕는 단체들을 통해 북한 주민 몇 십 명을 만날 수 있었지만 이들 역시 쉽게 입을 열지는 않았다. 다양한 부류의 사람들이 있었다. 관리도 있고, 평양 시내에서 장사하는 사람, 그리고 국경지역에서 밀거래로 돈벌이를 하는 사람도 있었다. 국경에서 장사하다 적발되면 아무리 하찮은 죄목이라도 악명 높은 수용소로 끌려간다. 이들 가운데는 젊은 지도자가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줄 것이라고 믿는 사람들도 있었다. 한국에서도 이들을 만났는데, 주로 교외 위성도시에서 일을 마치고 오는 사람들을 재래시장 안에 있는 고깃집에서 만났다. 북한을 탈출한 뒤 제3국을 경유해 기약 없이 먼 길을 떠도는 이들을 메콩강변에서 만나기도 했다. 라오스와 태국의 우중충한 호텔방 바닥에 함께 주저앉아 이야기를 나눈 사람들도 있다. 가장 위험한 경우는 중국 북부에서 이들을 만나는 때였다. 중국당국은 탈북자들을 경제적 난민으로 취급해, 이들을 적발하면 강제 추방한다. 이들은 체포되어서 북한으로 송환당해 가면 반역자로 엄한 처벌을 받게 된다. 이런 위험한 상황에서도 이들은 세들어 사는 아파트로 찾아간 내게 자신들이 겪은 일을 용기 있게 털어놓았다. 8개국을 다니며 이들과 수백 시간에 걸친 인터뷰를 했다. 그들로부터 들은 이야기 조각을 하나하나 모아서 김정은이라는 퍼즐을 맞추어나갔다. 퍼즐을 맞추고 나서 얻은 결론은 아직 북한 땅에 갇혀 있는 2500만 명의 주민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아니다. 12장 오토 웜비어 죽음의 진실(중략)오토 웜비어 사건 김정은은 외부 세계, 특히 북한정권이 ‘교활한 미제 도당’이라고 부르는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쓰는 또 한 가지 일을 만지작거리고 있었다. 인질 몇 명이 더 필요한 때가 되었다. 미국인 인질이었다. 과거에도 미국의 관심을 끌어들이는 데 유용한 것으로 입증된 수법이었다. 그동안 북한이 억류한 사람들은 대부분 중국과의 국경 지역에서 선교활동을 하던 한국계 미국인들이었다. 사업가 행세를 하며 실제로는 포교활동을 하던 사람들도 있었다. 북한 당국은 김정은이 권력을 물려받고 1년쯤 되었을 때 북한에 들어와 선교활동을 하던 한국계 미국인 케네스 배(Kenneth Bae)를 체포했다.(한국 이름이 배준호인 그는 빙그레 이글스 초대 감독을 지낸 배성서씨의 아들이다.) 그는 중국을 근거지로 삼아 김정은 정권을 전복하려는 음모를 꾸민 죄로 15년 중노동형을 선고받았다. 그는 2년 동안 억류돼 있다 풀려나 미국으로 돌아갔는데, 그동안 강제노역에 동원되기도 하고 평양 외교단지에 있는 친선병원에 강제입원 당하기도 했다. 이곳은 외국인이 치료받을 수 있는 유일한 병원이다. 그 다음 억류된 미국인은 매튜 밀러(Matthew Miller)였다. 캘리포니아 출신의 이 젊은이는 평양 공항에 도착하자 여권을 찢고는 북한에 정치적 망명을 요구하기도 했다. 그는 입국과정에서 법질서를 위반한 혐의로 억류된 지 8개월 만에 풀려났다. 그 다음은 오하이오주에 사는 도로관리인 제프리 포울(Jeffrey Fowle)씨가 관광객으로 왔다 억류됐다. 56세에 안경을 쓴 그는 북한으로 출발하기 전 데이턴에서 열린 묘기 농구단 할렘 글로브트로터스의 시범경기에 가서 산 농구공 하나를 가방에 넣어가지고 왔다. 그는 북한에 가지고 가려고 한다며 글로브트로터스 선수들의 사인까지 공에 받았다. 그는 그 공을 김정은에게 선물할 생각이었다. 한국어 성경도 한 권 가지고 갔는데, 청진시에 있는 외국선원 클럽(Seaman's Club) 화장실에 그 성경책을 두고 나왔다. 북한의 지하 기독교 신자 누구든 가지가 가서 읽으라는 생각에서였다. 성경책을 발견한 북한 주민이 즉각 당국에 신고해 포울씨는 6개월 정도 억류시설에 갇혀 있다 풀려났다.(8) 오직 한 명의 신 김정은만 섬겨야 하는 북한에서 기독교인은 환영받지 못한다. 한국계 미국인들은 한국어를 구사하는데다, 북한정권은 이들을 민족의 반역자로 간주하기 때문에 특히 더 싫어한다. 그래서 첫 번째 억류 목표가 바로 이들이다. 북한정권은 보통 자기들 기준으로 미국 행정부의 상당히 고위급 인사가 이들의 석방을 위해 직접 찾아올 때까지 이들을 억류한다. 전직 대통령 지미 카터(Jimmy Carter)와 빌 클린턴(Bill Clinton)도 미국인 억류자들을 데려오기 위해 평양을 찾은 고위인사 대열에 합류했다. 북한 언론은 이들의 방북을 외국의 유명인사들이 최고지도자에게 경의를 표하고 비위를 맞추기 위해 찾아오는 것이라고 포장해서 선전한다. 매튜 밀러와 캐네스 배는 오바마 행정부의 국가정보국(DNI) 국장인 제임스 클래퍼(James Clapper)가 북한을 방문한 뒤 풀려났다. 2015년 말, 한 젊은 미국인 대학생이 미국에서 남학생끼리 파티에서 했으면 캠퍼스 경찰에 불려가 훈계나 듣고 풀려날 법한 짓을 했다. 하지만 그 짓을 한 장소가 미국이 아니라 북한이었다는 점이 문제였다. 그것은 자신에게 치명적인 실책이 되고 말았다. 당시 오토 웜비어(Otto Warmbier)는 21세를 갓 넘긴 청년이었다. 신시내티 교외 마을의 다재다능한 모범생으로 특이한 중고 티셔츠 수집 취미를 가진 부유한 집안 아이였다. 명문 버지니아대에서 경제학을 공부하며 홍콩으로 해외연수를 떠날 준비를 하고 있었다. 해외여행도 제법 해보았다. 가족과 함께 쿠바 여행을 했고, 런던에 연수를 다녀왔으며, 유대교 신앙을 따라 이스라엘에도 가 보았다. 그리고 홍콩 연수 가는 길에 북한에 들러 볼 생각을 했다. 애초에는 아버지 프레드(Fred)씨와 동생 오스틴(Austin)등 삼부자가 고려관광을 이용해 함께 갈 생각이었다. 고려관광은 베이징에서 북한으로 가는 외국 관광객들을 상대로 영업을 하는 오래 된 여행사이다. 북한으로 개별여행은 허용되지 않으며, 영국인들이 운영하는 고려관광은 평판이 좋은 편이었다. 최종적으로 오토 웜비어 혼자 가기로 했고, 그는 자기 나이 또래들이 함께 가는 ‘영 파이오니어 투어’(Young Pioneer Tours) 패키지 프로그램에 합류했다. 공산당청년동맹에서 이름을 딴 프로그램으로 ‘여러분의 어머니가 여러분을 보내고 싶어 하는 곳’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관광객을 모집했다. 나는 평양에 취재 출장을 가 있는 동안 이 그룹 일행들과 마주친 적이 있다. 오전 11시경 워터파크의 카페테리어를 지나가는데 이들이 그곳에서 맥주를 주문하고 있었다. 그룹의 리더 격인 청년이 주위에 지나가는 북한 여성들을 희롱하고 있었는데, 당시 그 장면을 보며 ‘저러다 큰 일 나는데.’ 하고 걱정했던 기억이 난다. 오토 웜비어는 12월 29일 베이징에서 평양으로 가는 4박 5일 ‘신년맞이 관광’길에 올랐다. 처음 며칠은 모든 일이 순조롭게 진행됐다. 평양 중심가에 있는 21미터 높이의 김일성 김정일 동상 앞에서 동료 관광객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었다. 북한 주민들은 눈길을 힘들게 걸어와 의무적인 참배를 하고 있었다. 어린이들이 외국인들을 위해 공연하는 기이한 음악회도 관람했다. 얼굴에 환한 미소를 지은 채 추운 주차장에서 북한 어린이들과 눈싸움을 하는 사진도 있다. 1968년 북한에 강제 나포된 미해군 소속 정찰함 푸에블로호 전시장에 갔을 때는 심각한 표정이 되었다. 82명의 해군 승선원들은 구타당하고 굶다시피하며 1년 가까이 억류되어 있다 풀려났다. 하지만 함정은 돌아오지 못한 채 평양 대동강에 전시되어 관광객들을 상대로 반미 선전에 이용되고 있다. 새해 전 날 관광단 일행은 남북한을 가로지르는 비무장지대(DMZ)를 둘러보았다. 북한을 찾는 관광객들의 필수코스 가운데 하나이다. DMZ 관광을 마친 일행은 평양으로 돌아가 저녁식사 후 맥주를 조금 마시고 다시 김일성광장으로 가서 요란한 불꽃놀이를 구경했다. 그러고 나서 일행은 20세 전후 그 또래들이 새해 전날 밤이면 으레 그러듯이 계속 술을 마셨다. 일이 잘못되기 시작한 것은 자정 조금 넘긴 시간부터였다. 그날 밤 자정부터 새벽 4시 사이에 정확이 어떤 일이 있었는지는 알 수 없다. 오토 웜비어의 룸메이트인 영국인 대니 그래턴(Danny Gratton)이 방에 돌아왔을 때 미국인 친구는 침대에서 자고 있었다. 김정은 정권 주장으로는 새벽에 짧은 시간 동안 오토 웜비어는 호텔 내 직원만 출입하도록 되어 있는 층으로 내려가서 ‘김정일 동지의 애국심으로 철저히 무장하자!’라고 쓴 대형 선전물을 끌어내렸다고 한다. 북한 당국은 이러한 행위를 국가에 대한 ‘적대행위’로 규정하고, 1월 2일 출발시간을 기다리던 오토 웜비어를 공항에서 체포했다. 북한은 그로부터 3주 뒤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를 하고 나서야 그를 억류하고 있다는 사실을 발표했다. 억류 뒤 오토 웜비어의 모습을 처음으로 공개한 것은 2월말이 되어서였다. 제정신이 아닌 상태로 카메라 앞에 나온 젊은이는 자신의 죄목으로 적시된 모든 사실을 인정한다는 기괴한 자백을 했다. 온 가족이 돈에 쪼들려 지냈는데, 자기가 다니던 오하이오주 감리교회에서 어떤 사람으로부터 호텔에 걸린 그 선전물을 ‘전리품’으로 훔쳐 오면 1만 달러를 주겠다는 제안을 받았다고 자백했다. 그의 가족은 돈에 쪼들리지 않았고, 그는 유대교 신자이기 때문에 감리교회에 다닌다는 말도 거짓이다. 또한 자신이 저지른 도발의 배후에 중앙정보국(CIA)과 ‘Z 소사이어티’라는 이름의 버지니아대 비밀 학생조직이 있다고 털어놓았다. 그의 자백에는 영어를 모국어로 쓰는 사람이면 사용하지 않은 서툰 표현이 가득해 그를 억류한 북한 사람들이 대신 적어준 글임을 짐작케 했다. 오토 웜비어는 극도로 겁먹은 표정이었고, ‘생애 최악의 실수’를 저질렀다고 말하며 허리를 깊이 숙여 어색한 사과 인사를 했다. 김정은이 오토 웜비어 사건에 대해 알고 있었을까? 사건 초기에는 몰랐을 가능성이 있다. 북한 당국의 보안원들은 별도의 허가 없이 최고지도자의 명예를 지키는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하지만 그가 체포된 이후 어느 시점에 새로운 인질에 대한 보고를 받았을 것이다. 북한은 인종적으로 백인 미국인과 한국계 미국인 인질을 구분했기 때문에 백인 미국인 인질은 중요한 보고 사안이 된다. 보고를 받고 김정은은 이 젊은 백인 미국인을 미국 대통령 선거가 있는 그해 미국과의 협상카드로 유용하게 써먹을 생각을 했을 것이다. 기괴한 모습으로 처음 카메라에 등장하고 나서 2주 뒤에 그는 다시 카메라 앞에 섰다. 3월 16일, 그는 수갑을 찬 채 법정으로 들어서서 한 시간 가량 공개 재판을 받았다. 재판에서 그는 15년 강제노역형을 선고받았다. 이미 10주를 북한의 독감방에서 보낸 21살의 청년에게 상상할 수 없는 중형이 내려진 것이다. 재판 이튿날 북한정권은 새해 첫날인 1월 1일 오전 1시 57분이라고 찍힌 흐릿한 감시용 보안 카메라 영상을 내보냈다. 영상에는 얼굴이 보이지 않는 키 큰 남자가 복도로 걸어들어가 벽에 걸린 선전물을 떼내는 장면이 담겨 있었다. 영상은 그 남자가 떼어낸 선전물을 바닥에 내려놓는 장면에서 끊어졌다. 그 남자가 오토 웜비어라고 말할 단서는 일체 없었고, 영상과 관련된 모든 점이 의문투성이였다. 영상 속의 남자는 홀에 누가 있는지 살펴보는 기색 하나 없이 곧장 선전물이 붙은 벽을 향해 다가갔다. 선전물을 떼어내 바닥에 내려놓는 모습도 어색하기 짝이 없다. 만성 전력부족에 시달리는 나라에서 그 시간에 그곳에 불을 환하게 밝혀 놓았다는 점도 의문이었다. 건물 내 불필요한 곳에 그처럼 전기를 켜놓은 것을 본 적이 없다. 반대로 불이 꼭 켜져 있어야 할 곳에 켜놓지 않은 곳이 많았다. 이 사건과 관련해 내가 들은 새로운 정보가 하나 있는데, 그것은 바로 오토 웜비어가 그 선전 포스터에다 오줌을 누었다는 것이었다. 다수의 인사가 북한 내 소스를 인용해 그랬다는 말을 해주었다. 오줌을 누며 북한정권에 대한 욕도 했다고 한다. 이 이야기도 북한이 상투적으로 하는 수법인 과장이나 조작한 것일까? 그건 알 수 없다. 하지만 나는 그 이야기를 신뢰할 만한 다수의 사람들로부터 들었고, 나도 그 이야기가 신빙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북한 당국이 두 번째 영상을 내보낸 시점은 오토 웜비어가 이미 그를 죽음에 이르게 한 부상을 당한 뒤였다. 재판에서 형이 선고된 바로 그날 밤에 그의 신변에 어떤 일이 일어났다. 북한 측은 그날 저녁 그가 시금치와 돼지고기를 먹고 나서 식중독 증세를 나타냈고, 그래서 약을 처방해 주었는데 약물 부작용을 일으켰다고 설명했다. 일부 소식통들은 재판이 열린 그날 저녁 극도의 스트레스에 시달린 이 젊은이가 감방 안에서 자살을 기도했고, 발견되었을 때는 이미 시간이 늦었을 것이라는 관측을 내놓았다. 나는 이 설명이 가장 가능성이 높은 시나리오라고 생각한다. 특히 오줌을 눈 게 사실이라면 이튿날 술을 깨고 나서 새벽에 자기가 한 행동이 얼마나 심각한 것인지 알았을 것이다. 원인이 무엇이건 의식불명의 상태에 처한 게 분명했다. 케네스 배가 치료 받았던 평양의 친선병원으로 옮겨졌다. 북한정권이 아무리 망나니짓과 도발을 일삼는다 하더라도 미국인의 피를 직접 손에 묻히고 싶어 하지는 않는다. 앞서도 케네스 배처럼 나이가 좀 더 들었거나 몸이 아픈 억류자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게 한 다음 풀어주었다. 죽은 억류자는 협상카드로 쓸 수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당시 북한의 보안기관은 놀라서 자기들이 한 짓을 숨기기 바빴다. 오토 웜비어가 처한 상황을 상부에 즉시 보고해서 고국으로 돌려보내 치료를 받도록 하는 대신 그 사실을 숨기기에 급급했다. 곧 깨어날 것이라고 생각했을 수도 있다. 그리고 깨어나지 못할 것임을 알았을 때는 이미 때가 늦었다. 나는 재판 판결이 있고 6주 뒤에 양각도 호텔에 도착했다. 그리고 곧바로 오토 웜비어와 인터뷰를 하게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전 억류자들도 기자들의 요청에 따라 공개했기 때문에 그와의 인터뷰가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가 선전 포스터를 훔치기 위해 갔다는 그 층도 보여달라고 요청했다. 두 가지 요청 모두 다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몇 주가 지나고 몇 달이 흘렀지만 그와 관련해 아무런 기별도 없었다. 북한 외무성 관리들은 스웨덴 외교관들의 질문에 아무런 대응도 하지 않았다. 스웨덴 대사관은 북한과 외교관계가 없는 미국 정부를 대신해 북한 당국과 접촉했다. 중개인이 전한 소식에 의하면 북한 당국은 오토 웜비어를 비롯해 선교와 관련된 다른 세 명의 한국계 미국인 억류자를 모두 ‘전쟁포로’라고 선언했다는 것이었다. 그 중개인은 또한 이 사건 처리과정에서 북한 외무성은 완전히 배제돼 있다는 말도 해주었다. 미국 대통령 선거일이 다가오며, 북한이 인질들을 선거 후 미국과 협상을 개시하는 데 필요한 담보물로 잡고 있다는 추측이 나돌았다. 오바마 대통령을 제쳐놓고 차기 미국 행정부가 들어선 뒤 인질들을 풀어줄 것이라는 가능성도 제기되었다. 테헤란 주재 미국 대사관을 점거한 이란 대학생들이 지미 카터 당시 대통령을 무시하고 1981년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이 취임한 직후 인질들을 풀어 준 것과 같은 맥락이다. 하지만 선거일이 지나가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의 새 대통령으로 취임했는데도 인질들의 거취는 오리무중이었다. 웜비어가 억류되고 16개월이 지난 2017년 5월까지도 아무런 변화의 조짐이 없었다. 5월에 북한 외무성의 최선희는 전직 미국 관리들과 정기적으로 갖는 모임에 참석하기 위해 노르웨이로 향했다. 특별한 의제 없이 북한 측은 미국의 정책 방향에 대해 궁금한 사항들을 묻고, 미국 측은 북한에 좀 더 책임 있는 행동을 해달라고 주문하는 식의 통상적인 회담이었다. 미국 국무부의 북한 담당 특별대표인 조셉 윤은 미국인 인질 4명의 석방을 위한 협상을 진행하기 위해 특별 허가를 받아 오슬로로 향했다. 피요르드가 내려다 보이는 호텔에서 가진 회담에서 조셉 윤은 최선희에게 선의의 조치로 4명의 인질과 영사 접촉을 갖도록 허락해 달라고 요청해 긍정적인 답을 얻어냈다. 네 명 모두 여러 달 째 행방이 묘연한 상태였다. 최선희는 귀국해서 보안 당국에 오슬로에서의 합의사항을 전달했다. 최선희는 그제서야 대단히 큰 문제가 발생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보안 당국은 웜비어가 혼수상태에 있으며, 억류된 17개월 중 15개월을 그런 상태로 누워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었다. 최선희는 즉각 문제의 심각성을 깨닫고, 유엔에 나가 있는 북한 외교관들에게 즉각 그 사실을 통보했고, 이들은 그 소식을 조셉 윤에게 전달했다. 이 청년을 즉각 데려와 치료받게 하기 위한 급박한 노력이 시작됐다. 조셉 윤은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미국인 의사 한 명을 대동하고 북한으로 떠날 준비를 했다. 북한은 언론의 관심을 따돌리기 위한 미끼가 필요했다. 그들도 이 사건이 얼마나 심각한 문제가 될지 분명히 알고 있었다. 당시 두 나라 관계는 최악의 상태였다. 거친 설전이 계속되고 있었고, 긴장 상태가 실제로 군사적 충돌로 이어질 가능성을 심각히 우려하는 목소리가 미국과 한국 모두에서 나오고 있었다. 이런 상황에 갑자기 데니스 로드먼이 끼어든 것이었다. NBA 챔피언 출신인 로드먼은 트럼프 대통령이 당선 전에 진행하던 '셀레브리티 어프렌티스'(Celebrity Apprentice)라는 리얼리티 TV쇼에 두 번 출연한 바 있다. 그는 술에 취해 흥청망청한 두 번째 북한 방문 이후 이상하게 북미 문제에 끼어들게 되었다. 지난 몇 개월 사이에 셀레브리티 어프렌티스 쇼를 진행하던 사람이 미국 대통령이 되었고, 전 세계를 통틀어 도널드 트럼프와 김정은 두 사람을 모두 아는 사람은 데니스 로드먼 한 명뿐이었다. 로드먼의 등장은 그 자체로 기괴한 일이었다. 그는 자신의 후원사인 합법적 마리화나 산업의 암호화폐 ‘포트코인’(PotCoin)이 새겨진 티셔츠를 입고 평양에 도착했다. 그가 미국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평양을 방문한다는 추측까지 있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의 저서 <협상의 기술>(The Art of the Deal)까지 한 권 들고 갔다. 나중에 알고 보니 로드먼은 미국 외교팀이 웜비어를 송환하기 위해 북한으로 간 같은 시간에 방북 초청을 받았다. 로드먼은 그해 여름 내내 북한으로 가고 싶어했지만 북한 측에서 계속 미루다가 미국 외교팀의 비밀 북한행과 정확히 타이밍이 맞추어졌다. 북한 측은 로드먼에게 부지불식간에 사람들의 관심을 돌리는 역할을 맡긴 것으로 보였다. 로드먼이 사이드 쇼를 펼치는 가운데 조셉 윤과 미국 의사는 여러 시간의 협상 끝에 마침내 웜비어가 누워 있는 병원으로 갔다. 코로 듀브가 연결되어 있고,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실랑이 끝에 감형을 허락한다는 의식이 병상 옆에서 진행된 다음, 의사는 환자를 집으로 데려갈 먼 여행을 떠날 채비를 했다. 북한 측은 오토 웜비어를 내주기 전 마지막으로 한 가지 더 요구사항을 조셉 윤에게 내밀었다. 웜비어의 치료비 청구서였다. 200만 달러였다. 김정은 정권은 아주 사소한 위반을 저지른 혐의로 건강한 청년을 억류해 뇌사상태에 빠트렸다. 제때 제대로 된 치료도 해주지 않은 채 1년 넘게 억류하고 있었다. 그리고 이제 와서 뻔뻔하게 ‘치료비’ 청구서를 내민 것이다. 조셉 윤은 호텔에서 당시 국무장관이던 렉스 틸러슨(Rex Tillerson)에게 전화를 걸었고, 틸러슨은 트럼프 대통령에 그 사실을 보고했다. 조셉 윤에게 200만 달러 지불 약정서에 서명해 주라는 지시가 내려졌다. 단 이 젊은이의 국내 송환이 먼저라는 단서가 붙었다. 오토 웜비어는 그로부터 6일 뒤 신시내티에 있는 한 병원에서 숨을 거두었다. 그가 뛰놀며 자란 숲이 우거진 교외에 있는 병원이었다. 200만 달러 치료비 청구서는 재무부로 보내졌다. 청구서는 지불되지 않은 채 지금까지 그곳에 보관돼 있다. 나는 평양행 고려항공 152편 기내에 자리를 잡고 앉았다.
전쟁이 요리한 음식의 역사
시대의창 / 도현신 지음 / 2017.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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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현신 지음
<전쟁이 요리한 음식의 역사>의 개정판이다. 전쟁이라는 특수한 상황에서도 새로운 문화가 싹튼다. 음식도 그중 하나다. 전쟁 중 처음 만들어졌거나 전쟁 이후 새로 생긴 음식들을 소개하며 한 음식이 탄생하게 된 역사적 배경을, 파괴가 아닌 문화 전파와 창조라는 전쟁의 이면을 통해 보여준다. 만두, 맥주, 환타, 커피, 라면 등으로 대개 의식하지 않고 지나칠 정도로 흔한 것들이다. 이 책은 이런 ‘평범함’ 뒤에 감추어져 있던 음식들의 ‘개인사’를 풀어낸다. 1부 <난리 통에 탄생한 음식>에서는 전쟁터에서 요긴했던 음식들을 주로 다루었으며 2부 <전쟁이 남긴 음식>에서는 전쟁이 전파한 음식들에 중점을 두었다. 몽골이 고려를 지배하면서 우리나라에 전해준 소주와 설렁탕을 비롯해 2차 대전에 참전한 미군이 군량으로 먹으면서 세계에 알려진 스팸, 2차 대전 후 일본인들의 허기를 달래준 라면, 아편전쟁 직후 영국인들 비위를 맞추려고 개발된 탕수육, 빈을 공격하다 패주한 오스만제국군이 남긴 군량 중 하나였던 커피 등 여러 음식 이야기가 감칠맛 나게 전개된다.책을 내며 1부 난리 통에 탄생한 음식 인류 문명과 함께 시작된 맥주의 역사 설탕을 유럽에 알린 알렉산드로스 중국에 와인 문화를 싹 틔운 장건의 서역 개척 그리스와 로마 군사들이 즐겨 먹던 소시지와 베이컨 두부의 수호신이 된 관우 동서양의 입맛을 사로잡은 만두의 역사 베이징오리만 있나? 남경오리도 있다! 뷔페 요리와 샌드위치를 만든 바이킹들 금나라에 맞선 영웅의 음식, 화퇴와 유조 요긴한 전쟁 식량, 미숫가루 메리 스튜어트와 오렌지 마멀레이드 대항해시대 선원들이 목숨처럼 아꼈던 럼주 아일랜드 사람들의 눈물이 아로새겨진 콘비프 나폴레옹전쟁이 만든 통조림 나치 치차에서 탄생한 환타 미군을 따라 세계로 퍼진 코카콜라 2부 전쟁이 남긴 음식 고구려 불고기, 맥적 생선회를 너무 좋아하다가 죽은 어느 책사 이야기 고대 유럽에도 젓갈이 있었다 샤를마뉴 대제가 매혹당한 브리치즈 소주와 설렁탕을 고려에 전파한 몽골의 세계 정복 이탈리아에 파스타를 전해준 이슬람교도 대왕들도 반한 플롭 임진왜란이 가져다준 고추와 고추장 역사를 바꾼 생선 한 마리의 힘 만주족과 한족의 화합을 이끈 만한전석 오스만제국을 물리치고 얻은 커피와 크루아상 알라모 전투에서 탄생한 껌 아편전쟁의 비통함을 곱씹으며 만든 탕수육 노동의 고단함을 달래준 피시앤칩스 2차 대전 때문에 세계에 알려진 스팸 한국전쟁이 남긴 상처 그리고 부대찌개 꿀꿀이죽을 대신한 라면 대재앙을 부른 마오쩌둥의 대약진운동과 롱후더우 러시아인들의 애환이 담긴 흑빵과 보드카 참고한 책들?사진 제공음식 탄생의 비밀과 전쟁의 또 다른 얼굴 전쟁이라는 큰 사건에서 ‘음식’은 작은 소품으로 그려질지 모른다. 그러나 역사를 살펴보면 군량이 떨어져 군인들이 굶주리는 바람에 전쟁 양상이 바뀐 일도 많고, 향신료 등 새로운 음식 때문에 전쟁이 터져 세계사가 바뀌기도 했다. 이렇게 보면 음식은 소품 이상의 것이다. 음식 하나가 탄생하는 데도 온 우주가 움직인다고 하지 않는가. 난리 통에도 사람들은 먹고살려고 일을 하고, 물건을 흥정하며, 학교를 세우고 공부를 한다. 전쟁이 일어났다고 해서 모두 총과 칼을 들고 전쟁터로 향하는 건 아니다. 전쟁이 끝난 뒤엔 허물어진 건물을 다시 짓고, 무너진 다리를 일으켜 세우며, 폐허가 된 땅에 씨앗을 뿌린다. 전쟁이라는 특수한 상황에서도 새로운 문화가 싹튼다. 음식도 그중 하나다. 이 책은 전쟁 중 처음 만들어졌거나 전쟁 이후 새로 생긴 음식들을 소개한다. 한 음식이 탄생하게 된 역사적 배경을, 파괴가 아닌 문화 전파와 창조라는 전쟁의 이면을 통해 보여준다. 난리 통에 탄생한 음식, 전쟁이 남긴 음식 책에서 다루는 음식들은 만두, 맥주, 환타, 커피, 라면 등으로 대개 의식하지 않고 지나칠 정도로 흔한 것들이다. 이 책은 이런 ‘평범함’ 뒤에 감추어져 있던 음식들의 ‘개인사’를 풀어낸다. 1부 <난리 통에 탄생한 음식>에서는 전쟁터에서 요긴했던 음식들을 주로 다룬다. 양나라 백성들이 북쪽 오랑캐에 맞서 싸우는 양나라 군사들을 위해 군량으로 대주었던 남경오리, 8세기부터 10세기 무렵까지 유럽을 공포에 떨게 한 바이킹이 노략질하면서 먹은 음식에서 비롯된 뷔페, 나폴레옹이 상하지 않는 군량을 고민하다 개발을 유도한 통조림, 제2차 세계대전 때문에 독일로 오던 콜라 원액이 끊기자 콜라 대신 개발하게 된 환타 등의 뒷얘기가 흥미진진하다. 2부 <전쟁이 남긴 음식>에서는 전쟁이 전파한 음식들에 중점을 두었다. 이제는 그 유래가 어느 정도 알려진, 몽골이 고려를 지배하면서 우리나라에 전해준 소주와 설렁탕을 비롯해 2차 대전에 참전한 미군이 군량으로 먹으면서 세계에 알려진 스팸, 2차 대전 후 일본인들의 허기를 달래준 라면, 아편전쟁 직후 영국인들 비위를 맞추려고 개발된 탕수육, 빈을 공격하다 패주한 오스만제국군이 남긴 군량 중 하나였던 커피, 망명한 멕시코 초대 대통령 산타 안나를 통해 미국에 전해진 치클 껌 등 여러 음식 이야기가 감칠맛 나게 전개된다. 전쟁을 일으키는 것도 그 참상을 다르게 바꾸어낸 것도 인간이다. 하루에도 수많은 사람이 죽어나가고 익숙한 공간들이 파괴되는 전쟁의 상황조차 일상으로 빠르게 받아들이며 살아가는 인간들 모습을 보노라면 경이로움마저 든다.
삶에서 은혜 받는 성경 해석 2
담북 / 최승락 (지은이) / 2021.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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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북
소설,일반
최승락 (지은이)
성경 해석학 전문가 최승락 교수의 삶에서 은혜 받는 성경 해석 시리즈. 성경 해석에서 묵상에 이르는 전반적인 주제를 다루고 있지만, 교과서적인 목적을 염두에 두고 이 글을 쓴 것은 아니다. 오히려 나눔이나 보여 줌의 목적이 더 크게 작용한다. 저자 자신이 평소에 귀하게 여기며 붙잡고 살아가는 말씀들을 나누려 한다. 그 말씀들을 어떻게 묵상하는지 보여주면서 묵상의 길도 제시하고자 한다.추천사 머리말 1장 십자가의 현장과 십자가 묵상 2장 강함과 약함의 역설 3장 포스트모던 시대의 성경 묵상 4장 예증의 사용과 묵상 5장 성경 속의 엔티메메 어떻게 묵상할 것인가 6장 성경의 성경 사용 어떻게 묵상할 것인가 미주성경 해석학 전문가 최승락 교수의 삶에서 은혜 받는 성경 해석 시리즈 1-3권 출간! 박신웅(평택 소망교회, 전 총회교육원 원장) 채경락(샘물교회, 설교학 박사) 추천! 십자가는 세상의 영광과 자랑을 뒤집고 심판하는 하나님의 강력한 무기인데, 그것이 이 땅의 교회 속에서 세상의 영광에 포장되어 질식당하고 있는 모습을 봅니다. 우리는 다시 한번 십자가의 잣대를 기준으로 삼아 우리 마음속에 진정 십자가를 통한 영광의 빛이 비쳤는지를 돌아보아야 하겠습니다. 성경 해석에서 묵상에 이르는 전반적인 주제를 다루고 있지만, 교과서적인 목적을 염두에 두고 이 글을 쓴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나눔이나 보여 줌의 목적이 더 크게 작용합니다. 저 자신이 평소에 귀하게 여기며 붙잡고 살아가는 말씀들을 나누려 합니다. 그 말씀들을 어떻게 묵상하는지 보여주면서 묵상의 길도 제시하고자 합니다.
New SAT official Guide answer book only for the Reading Sections
사냥꾼 / 계관웅 (지은이) / 2019.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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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꾼
소설,일반
계관웅 (지은이)
개편 후 SAT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한 오피셜 가이드 수록 Practice Test 8회분 중 독해 영역 문항들을 해설했다. 대치동 계관웅 어학원의 직강을 그대로 담았다.Preface - 7 The Best SAT-taking Strategy - 8 Test 1 - 17 Test 2 - 33 Test 3 - 51 Test 4 - 67 Test 5 - 85 Test 6 - 105 Test 7 - 123 Test 8 - 145SAT 오피셜 가이드에 수록된 Practice Test 8회분 독해 영역 풀이집 개편 후 SAT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한 오피셜 가이드 수록 Practice Test 8회분 중 독해 영역 문항들을 해설했다. 대치동 계관웅 어학원의 직강을 그대로 담았다. *대치동 계관웅 어학원의 실제 강의 내용을 책으로 만난다 SAT를 준비하는 학생들이 가장 중시하는 길잡이는 바로 공식 가이드에 실려 있는 프랙티스 테스트이다. 개편된 현행 SAT의 경향성을 잘 보여주는 이 8회의 모의고사에 든든한 보조역이 되어줄 해설집이 나왔다. 가이드에 수록된 짧은 정답 풀이만으로 충분하지 못했던 학생들에게, SAT가 요구하는 논리적인 사고의 맥을 짚는 계관웅의 해설이 도움을 준다. *8회분 Reading Sections 문제풀이 수록 정답보다 더 중요한 것은 정답을 찾아내는 방법. 이 책은 문제별로 학생들이 빠지기 쉬운 논리의 함정을 지적하고 SAT에서 중시하는 사고 능력을 기르도록 지침을 제시한다. 오피셜 가이드의 정답 해설로 충분하지 못한 부분을 경험 많은 강사가 직접 강의를 통해 축적한 노하우로 보강할 수 있다. 책 전체가 영문으로 서술되어 있어 위화감 없는 SAT Reading 학습이 가능하다.
원본 야채수프 건강법
다문 / 다테이시 가즈 글, 정종덕 펴냄, 최현 옮김 / 2009.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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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
건강,요리
다테이시 가즈 글, 정종덕 펴냄, 최현 옮김
항암작용과 면역조절작용에 효과적인 야채수프 건강법. 채소는 언뜻 보기에 흔한 소재이지만, 그 속에는 인간생명의 원천이 있다. 자연 토양 속에서 새로운 싹을 트고 크게 성장하는 채소는 많은 미생물에 의한 수많은 영양소의 혜택을 받고 있으며, 태양빛을 자산으로 모든 것을 흡수하여 인간의 신체 건강관리에 빼놓을 수 없는 엽록소, 철분, 인, 미네랄 등 모든 비타민을 풍부하게 제공한다. 책은 무, 무청, 표고버섯, 우엉, 당근 등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채소 다섯 가지를 이용하여 만든 야채수프가 우리 몸에 어떤 도움을 주는지 알려준다.저자 머리말 프롤로그 \'기적의 \'로의 초대 Part 1 경이로운 의 효과 1장 의 비밀이 밝혀지다 현대인의 생활환경은 위험이 가득하다 질병에 압도적으로 직면한 \'여성들의 세계\' 현대의 식품환경은 이미 \'적신호\'가 켜져 있다 질병에 걸리는 것보다 예방이 우선이다 는 체세포의 활동을 활발하게 한다 성인병 등의 질병이 최근 급증하고 있다 일찍 주기 위한 특별 계획 +소변 = 에이즈 \'특효약\' 채소가 가르쳐 준 신비 인체의 3가지 기본밸런스를 살려주는 는 체세포를 되살린다 를 먹으면 나타나는 신체변화에 주의가 필요하다 를 만드는 방법 복용에 의해 발생되는 일시적인 신체반응(호전반응) \'현미차\', \'기침약\', \'조혈식\', \'변비약\' 만드는 방법 2장 역시 오류투성이인 현대의학 상식 치료란 무엇인가 발열을 무리하게 막으면 안 된다 방사선을 이용하는 치료와 검사는 백해무익하다 방사능의 최대 허용량은 어느 정도인가 자석매트, 저주파, 전기치료 등은 위험하다 \'건강식품\'이라는 이름의 불량 건강식품 우유와 육류식품은 섭취해서는 안 된다 주스와 드링크제의 \'독\' 비타민, E, C의 과다 섭취는 위험 칼슘, 철분, 마그네슘의 과잉섭취는 극히 위험하다 영양학은 오류투성이 너무나 무서운 약의 부작용 3장 \'죽음의 늪에서의 생환\'한 2,500명의 증언 \'생존 가능성 0.5%\'에서 부활하다 의 훌륭한 효과에 놀랐습니다 는 단순한 건강법이 아닌 명백한 약이에요 술을 먹어도 숙취가 없어졌어요 쿠로야나기 테츠꼬(黑柳徹子), 타카마도 노미야히(高円宮妃)폐하에게도 권했습니다 제 방식대로 계속 해보겠습니다 지금은 건강에 자신을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인터페론을 중단하고 만으로 C형 감염이 2개월 만에 나았다 덕분에 항암제 부작용도 가볍게 해결되었다 폐암이었던 시누이가 갑자기 회복되었다 뇌경색이 와 소변요법으로 3주 만에 사라졌다 간종양이 된 간경변이 로 없어졌다 간호사이면서도 현대의료에 불신감을 가지고 있던 내가 로 놀라울 정도로 몸이 좋아졌다 간암에 걸린 어머니가 로 건강을 찾았다 로 혈소판이 증가하고 암수술을 한 어머니도 건강을 찾았다 와 현미차로 인공항문을 피할 수 있었습니다 를 조금만 빨리 알았더라면 간장암이 완치되자 의사도 고개를 갸웃할 뿐 파킨슨병이었던 시아버지가 희망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오랫동안 계속됐던 불쾌감이 없어지고 밤에도 편안하게 숙면을 취할 수 있게 되었다 를 먹고 종양 마커의 수치가 좋아졌다 C형 감염이 덕분에 5개월 만에 완치되었다 Part 2 질병별 먹는 방법 4장 암을 순식간에 퇴치시킨다 암은 왜 생기는 걸까 암에 대한 건강법 유방암과 자궁암 암수술은 원칙적으로 하지 않는 것 코발트 60의 방사선 치료는 남은 생명을 단축한다 항암제는 위험하다 면역이나 항체라는 말을 남용하는 의사와 건강식품에 주의하라 백혈병과 근육무력증에도 는 특효약적으로 효과가 있다 소변요법과 를 병요하면 암이 급격히 소멸된다 에이즈에 대한 건강법 콧수염이 암의 원인이 된다 5장 노인성 치매를 극복한다 치매에 걸리는 원인 육류와 유제품이 치매를 만든다 화학합성물질에 의해서 치매가 발생하고 있다 와 환자에 대한 배려가 치매를 치료한다 냉난방이 치매를 증가시킨다 여성의 치매와 유방암이 증가한 원인은 귀금속 장신구의 탓 뇌 장애의 회복에 가 최적 6장 로 내장질환과 비뇨기질환을 고친다 당뇨병의 건강법과 예방하는 바업ㅂ 운동과 호르몬의 분비 신장병과 네프로제증후군의 건강법 신장 기능을 회복하는 끓인 즙 만드는 방법 신장결석, 담낭결석, 방광결석, 요로결석을 잡는 방법 담석의 통증을 멈추게 하는 방법 7장 무릎관절염과 류머티즘의 통증을 제거한다 무릎관절염(증)의 구조와 건강법 류머티즘의 건강법 요통을 치료하는 방법 여성 보디슈트와 거들의 위험성 오십견을 치료하는 운동 8장 피부·기관지를 강하게 만드는 아토피 피부병과 신장 기능에는 깊은 관련성이 있다 아토피성 피부염의 식사상 주의점 기저귀의 교환과 욕창 천식을 고치는 건강법 는 두피를 재생시켜 대머리도 치료한다 9장 를 복용할 때의 기간과 주의할 내용 질병이 치유되는 치유일수에 대한 기준 와 예방의화학의 건강법에 대한 주의 Part 3 알고 싶은 의 정보 10장 의 Q&A 개발자 스스로가 대답하는 22가지 키포인트 부록 1 명현현상이란 무엇인가 2 명현반응 사례 3 성공사례 에필로그 옮긴이 글여러분은 만병에 효과가 있는 \'야채수프\'를 들어보셨습니까? ‘말기 암으로 여생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의사로부터 선고를 받은 환자가 \'야채수프\'를 먹는 것만으로 암이 없어졌다.’ ‘당뇨병이나 C형 감염 등 실제로 현대의학에는 치료법이 전혀 존재하지 않는 만성 질환이 \'야채수프\'를 먹는 것만으로 놀라운 정도로 회복했다’…. 이러한 이야기를 어디선가 듣지 않으셨습니까? 이 책은 일본인 다테이시 가즈(立石 和)라는 분이 저술한 책을 원본 그대로 번역한 것입니다. 출판된 지 15년이 지난 책입니다만, 책의 부제에서 말하듯이 ‘암세포가 3일 만에 소멸된다!?’고 할 정도로 강력하면서도 아주 손쉬운 건강법입니다. 특히나 요즈음 대유행하는 \'신종플루\' 때문이라도 눈여겨보고 실천해야 할 건강법입니다. 채소(-원본에는 ‘야채’라고 되어 있습니다만 우리나라에서는 ‘채소’라고 사용합니다)는 언뜻 보기에 흔한 소재입니다만 그 속에 ‘인간생명의 원천’이 있습니다. 한 줌의 흙속에는 1억 마리 이상의 미생물이 살고 있다고 합니다. 그 미생물의 일종인 푸른곰팡이로부터 발견된 페니실린을 비롯하여 스트렙토마이신 등 항생물질의 대부분은 이 토양 속의 성분에서 만들어졌습니다. 이런 훌륭한 자연 토양 속에서 새로운 싹을 트고 크게 성장하는 채소는 많은 미생물에 의한 수많은 영양소의 혜택을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태양빛을 자산으로 모든 것을 흡수하고 우리들 인간의 신체 건강관리에 빼놓을 수 없는 엽록소, 철분, 인, 미네랄 등 모든 비타민을 풍부하게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연을 무시하고 자연을 잊어버린 많은 사람들은 채소의 중요함을 가볍게 생각했기 때문에 자연에게서 버림받아 병에 걸리게 된 것입니다. 1억 마리의 미생물에 의해 자라고 성장한 채소는 항생물질에도 우수하여 진정한 효과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채소를 먹읍시다. 먹는 것이 싫다면 수프로 해서 마시세요.’ 라고 권하는 것입니다. 이 책의 건강법은 아주 쉽고 실천하기에 좋습니다. 우리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채소 다섯 가지-무, 무청, 표고버섯, 우엉, 당근-만 있으면 됩니다. 더구나 자연의 것이기 때문에 부작용도 없습니다. 다만 육류인 고기종류와 우유를 먹지 말라고 합니다. 그것뿐입니다. 감기와 기침에서 관절염, 당뇨, 에이즈, 간염, 각종 암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질병을 이겨낼 수 있는 건강법이 너무나 단순하고 쉽다는데 의아스럽기까지 합니다. 원리는 간단합니다. 우리 몸을 구성하고 있는 세 가지 성분인 체세포와 칼슘, 콜라겐(경단백질)의 균형이 무너져서 병에 걸리기 때문에 균형을 잡아주면 되는 것으로 \'야채수프\'는 우리 몸의 세 가지 성분의 균형을 잡아주는 역할을 하는 것뿐입니다. 이 책의 특징 1) 원서를 완역하여 내용이 충실합니다. 2) 기존에 출판된 야채수프 관련 도서들의 오역(誤譯)을 바로 잡았으며, 상세한 주석을 추가했습니다. 3) 기존 도서들이 대략적인 양만 표시한 것을 구체적인 수치와 단위로 제시하였습니다. 4) 명현현상에 관하여 용어해설과 함께 풍부한 사례 및 체험수기를 부록으로 추가하였다.
시대에듀 독학사 심리학과 3단계 학교심리학
시대고시기획 / 독학학위연구소 (지은이) / 2022.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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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고시기획
소설,일반
독학학위연구소 (지은이)
독학사 심리학과 3단계 시험에 응시하는 수험생들이 단기간에 효과적인 학습을 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핵심적인 이론만을 꼼꼼하게 정리한 ‘빨리보는 간단한 키워드(빨간키)’를 수록하여 전반적인 내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독학학위제 주관처인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평가영역과 관련 내용을 Big data에 기반하여 면밀히 분석하여 시험에 꼭 나오는 최신 ‘핵심이론’을 구성하였다. ‘실제예상문제’를 통해 핵심이론의 내용을 문제로 풀어보면서 3단계 객관식 문제와 주관식 문제를 충분히 연습할 수 있게 구성하였다. 마지막으로 실력 점검을 할 수 있도록 최신출제유형을 반영한 ‘최종모의고사(총 2회분)’를 수록하였다.● 핵심요약 빨리보는 간단한 키워드 ● 핵심이론+실제예상문제 제1장 학교심리학의 기초 핵심이론 실제예상문제 제2장 학교심리학에서의 평가 핵심이론 실제예상문제 제3장 학교심리학에서의 예방 핵심이론 실제예상문제 제4장 학교심리학에서의 개입 핵심이론 실제예상문제 제5장 학교심리학에서의 자문 핵심이론 실제예상문제 ● 최종모의고사 제1회 최종모의고사 제2회 최종모의고사 ● 정답 및 해설 제1~2회 최종모의고사 정답 및 해설이 책은 독학사 심리학과 3단계 시험에 응시하는 수험생들이 단기간에 효과적인 학습을 할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이 구성하였습니다. 첫째, 핵심적인 이론만을 꼼꼼하게 정리한 ‘빨리보는 간단한 키워드(빨간키)’를 수록하여 전반적인 내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빨리보는 간단한 키워드(빨간키)’는 핵심요약집으로, 시험 직전까지 중요이론을 정리하고 더 쉽게 기억하게 하는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둘째, 독학학위제 주관처인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평가영역과 관련 내용을 Big data에 기반하여 면밀히 분석하여 시험에 꼭 나오는 최신 ‘핵심이론’을 구성하였습니다. 또한 2022년부터 변경되는 평가영역에 따라 이론 및 문제를 수록하였습니다. 이론에서 중요 내용은 ‘더 알아두기’ 등으로 강조하여 학습하는 데 핵심을 놓치지 않도록 하였습니다. 셋째, ‘실제예상문제’를 통해 핵심이론의 내용을 문제로 풀어보면서 3단계 객관식 문제와 주관식 문제를 충분히 연습할 수 있게 구성하였습니다. 넷째, 마지막으로 실력 점검을 할 수 있도록 최신출제유형을 반영한 ‘최종모의고사(총 2회분)’를 수록하였습니다. 실제 시험을 보듯이 시간을 재면서 풀어보고, 정답 및 해설을 통해 오답 내용과 본인의 약점을 최종 파악하는 용도로 활용해보시기 바랍니다. ■ 출판사 서평 독학사 시험은 매년 정해진 평가영역에서 개념 위주의 문제들이 출제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평가영역에 기반을 두어 효율적으로 이론 공부를 해야 하는데 이 책은 다년간 출제된 기출문제의 BIG DATA를 분석하여 평가영역 중에서 출제의 빈도가 높은 부분과 낮은 부분의 분량을 조절하여 서술되어 있으며 실제 시험문제의 수준과 비슷한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본 교재는 독학사 심리학과 3단계 전용 수험서로 심리학과 3단계 합격에 도전하는 수험생들이 한 번에 합격할 수 있도록 여러 구성을 준비했습니다. 우선 ‘빨리보는 간단한 키워드(빨간키)’는 핵심요약집으로 중요 내용을 빠르게 회독할 수 있게 요약했고, 시험 직전까지 공부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유용한 자료이니 꼭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핵심이론’은 시험에 빈출되는 중요한 내용을 담아 구성하였고, ‘더 알아두기’ 등을 통해 핵심내용을 다시 한 번 학습할 수 있게 구성하였습니다. 이에 더하여 기출유형이 반영된 ‘실제예상문제’를 통해 본 교재로 공부하는 학습자들이 실력과 자신감을 기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특히, 3단계 시험의 객관식 문제와 주관식 문제를 연습할 수 있도록 독학사 시험 경향에 맞는 객관식 및 주관식 문제를 엄선하여 구성하였습니다. 여기에 마무리 점검으로 유용한 ‘최종모의고사(총 2회분)’까지 수록하여 독자분들이 최종모의고사로 실전 연습을 하고 정답과 해설을 통해 본인의 약점과 보안점을 체크해 최종 점검을 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이 교재로 공부하시는 독자분들의 합격을 기원합니다.
콜레스테롤 증가 예방과 치료 요양식
태을출판사(진화당) / 현대건강연구회 (지은이) / 2019.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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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을출판사(진화당)
취미,실용
현대건강연구회 (지은이)
머리말 제1장 콜레스테롤을 알자 제2장 콜레스테롤의 성분과 작용 제3장 콜레스테롤과 병 제4장 콜레스테롤과 식생활 제5장 성인병 예방을 위한 권장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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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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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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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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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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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나의 생일이야
초록귤(우리학교)
16,200원
2
끝까지 해 보자, 때밀이 장갑!
3
엄마가 유령이 되었어!
4
다시 하면 되지 뭐
5
마음 그릇
6
브로콜리지만 사랑받고 싶어
7
꽃에 미친 김 군
8
옛날옛날 늑대가 돌아다니던 시절에
9
다 모여 편의점
10
피니토
1
처음 읽는 삼국지 4
미래엔아이세움
15,120원
2
흔한남매 방방곡곡 한국사 1
3
에그박사 18
4
물리박사 김상욱의 수상한 연구실 10 : 시간
5
처음 읽는 그리스 로마 신화 14
6
라면 사면 과학 드립니다
7
흔한남매 과학 탐험대 17 : 뇌와 호르몬
8
Go Go 카카오프렌즈 자연탐사 15 : 유라시아 대초원
9
긴긴밤
10
돈 주운 자의 최후
1
사춘기는 처음이라
클랩북스
17,100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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