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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바이블
정말중요한 / 얼 민델 (지은이), 유영훈 (옮긴이), 구성자 (감수) / 2023.10.31
25,000원 ⟶ 22,500원(10% off)

정말중요한취미,실용얼 민델 (지은이), 유영훈 (옮긴이), 구성자 (감수)
전 세계 12개국에서 1,000만 부 이상 판매된 영양학 서적의 고전 『비타민 바이블』이 발간 40주년을 맞이하여 최신 의학이 반영된 개정판으로 출간되었다. 이 책의 저자 얼 민델 박사는 영양 혁명의 아버지로 불리는 약사이자 영양학 박사이다. 영양, 비타민, 미네랄, 아미노산 및 허브 요법 분야의 세계적인 전문가인 그는 지난 40년간의 연구와 경험을 이 한 권에 모두 담았다. 『비타민 바이블』은 건강과 영양에 대해 궁금한 것이 있을 때 누구나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연령별, 직업별 필요한 영양소는 물론 안 좋은 증상 완화를 위한 영양소, 질병이 낫게 하는 데 도움을 주는 영양소 등 필요한 부분만 바로바로 찾아볼 수 있도록 정리되어 있다. 이제부터는 조금 불편하거나 통증이 있다고 해서 약병부터 집어 들지는 말자. 나 자신과 가족의 건강을 챙기는 데 꼭 필요한 정보와 명확한 지침을 주는, 항상 옆에 두고 볼 수 있는 『비타민 바이블』을 먼저 펼쳐보자.발간 40주년 개정판에 붙이는 서문 chapter 01 | 비타민 바로 알기 chapter 02 | 내게 맞는 비타민 고르기 chapter 03 | 비타민에 관해 알고 싶던 모든 것 chapter 04 | 소량으로 꼭 필요한 미네랄 chapter 05 | 단백질과 놀라운 아미노산들 chapter 06 | 좋은 지방, 나쁜 지방 구별하기 chapter 07 | 젊음을 되찾아주는 산화방지 물질 chapter 08 | 자연이 선사한 놀라운 식품과 영양소들 chapter 09 | 허브요법, 동종요법, 향기요법 chapter 10 | 몸이 결핍 신호를 보낼 때 필요한 영양소 chapter 11 | 연령별, 직업별 필요 영양제 chapter 12 | 임신과 모유 수유를 돕는 영양제 chapter 13 | 증상에 따른 영양제 chapter 14 | 질병 극복을 돕는 영양소 chapter 15 | 기분에 영향을 미치는 영양소와 위험한 약물 chapter 16 | 다이어트에 좋은 영양소 chapter 17 | 설탕과 소금은 숨어서 공격한다! chapter 18 | 아름다움을 지켜주는 영양제 chapter 19 | 젊음과 매력을 찾아주는 영양소 chapter 20 | 면역력 증대 보조제 chapter 21 | CBD(칸나비디올): 2020년대 놀라운 보조제 chapter 22 | 나이를 거꾸로 먹자 chapter 23 | 빨리 찾기 용어정리 참고문헌 질병에 따른 비타민 찾아보기★★★ 전 세계 1,000만 가정의 건강을 지켜온 책, 드디어 국내 출간! 전 세계 12개국에서 1,000만 부 이상 판매된 영양학 서적의 고전 『비타민 바이블』이 발간 40주년을 맞이하여 최신 의학이 반영된 개정판으로 국내에 출간되었다. 지금 현대 사회는 풍요롭긴 하지만 진짜 영양은 부족한 시대이다. 뭐가 들어 있는지도 모르는 음식으로 하루 세 끼를 때우고, 직장이나 학교에서는 다양한 스트레스로 인해 안 그래도 부족한 몸속 영양소를 몸 밖으로 배출시키고, 집에 돌아와서는 스마트폰과 TV 등 수면의 질을 깎아먹는 활동을 하다 잠드는 통에 양질의 수면을 취하지 못하고 몽롱한 상태로 또다시 아침을 맞이하고 있다. 이런 작금의 현실에, 비타민이 왜 필요하고 어떤 비타민이 필요한 지 조목조목 정확히 짚어주는 이 책은 지금의 현대 가정에 꼭 필요한 상비 책이다. ★★★ 우리 가족의 건강을 책임지는 단 한권의 책! 이 책의 저자 얼 민델 박사는 영양 혁명의 아버지로 불리는 약사이자 영양학 박사이다. 영양, 비타민, 미네랄, 아미노산 및 허브 요법 분야의 세계적인 전문가인 그는 지난 40년간의 연구와 경험을 이 한 권에 모두 담았다. 『비타민 바이블』은 건강과 영양에 대해 궁금한 것이 있을 때 누구나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연령별, 직업별 필요한 영양소는 물론 안 좋은 증상 완화를 위한 영양소, 질병이 낫게 하는 데 도움을 주는 영양소 등 필요한 부분만 바로바로 찾아볼 수 있도록 정리되어 있다. 이제부터는 조금 불편하거나 통증이 있다고 해서 약병부터 집어 들지는 말자. 나 자신과 가족의 건강을 챙기는 데 꼭 필요한 정보와 명확한 지침을 주는, 항상 옆에 두고 볼 수 있는 『비타민 바이블』을 먼저 펼쳐보자. 넘치는 가공식품과 과도한 스트레스로 영양상태가 부실한 현대인, 비타민으로 건강하라! ‘비타민’이라는 말을 들으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알약 이미지를 떠올린다. 알약이라고 하면 다시 병원에서 처방하고 약국에서 파는 의약품을 생각하게 된다. 하지만 비타민은 의약품이 아니다. 비타민이란 삶을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유기물이다. 육체의 기능을 정상으로 작동하기 위해 필수적인 성분이며, 성장을 돕고 활력을 주며 건강한 인생을 살 수 있게 돕는다. 비타민은 자연의 식품에 소량 함유되어 있다. 일부 예외를 제외하면 체내에서 만들거나 합성할 수 없다. 따라서 우리는 비타민을 식품과 영양제를 통해 섭취해야 한다. 하지만 정제, 캡슐, 액상, 분말, 패치, 주사, 스프레이 등의 형태로 팔리는 비타민 보조제는 단지 식품의 대용물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음식을 통해 섭취하는 것이 우선이라는 말이다. 우리 몸이 자동차라면 비타민은 엔진의 점화플러그와 같다. 따라서 극히 소량의 비타민만으 로도 신체 전반에 엄청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비타민은 체내 효소 체계를 구성하고, 신진대사에 활력을 주며, 전반적인 통제와 조정을 한다. 그래서 우리 몸은 주의력을 잃지 않고 복잡한 신체 동작도 무리 없이 수행할 수 있다.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등 다른 영양소에 비해 몸에 필요한 비타민의 양은 아주 적다. 상대적으로 많이 섭취해야 하는 일부 비타민도 마찬가지이다. 그러나 단 한 가지 비타민만 결핍되어도 건강에 치명적일 수 있다. 사람은 필수 비타민 없이는 삶을 이어갈 수 없다. 많은 이들은 비타민이 음식물을 대체할 수 있다고 믿는다. 그렇지 않다. 음식물을 섭취하지 않고 비타민을 흡수할 수는 없다. 비타민은 각성제가 아니며 아무런 열량도 없다. 비타민은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등과 같은 영양소의 대체물도 아니고 대신할 수도 없다. 비타민에 관한 맹신만큼이나 오해도 정말 많다. 이 책을 읽음으로써 정확한 사실을 알게 되길 바란다. 건강과 영양에 대해 궁금한 것이 있을 때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찾아 볼 수 있는 최고의 비타민 가이드북! ★ 비타민?보충제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올바른 조합으로 복용하는 방법 ★ 피부와 몸을 건강하고 젊어 보이게 하는 새로운 노화방지 비타민과 보충제 ★ 면역체계를 강화하는 비타민과 보충제의 도움으로 질병을 퇴치하고 건강을 유지하는 방법에 대한 최신 연구 결과 ★ 라이프스타일, 건강 상태, 직업에 맞게 식이요법을 개인화하는 방법 ★ 호르몬 대체요법(HRT), 비아그라, 프로작, 발륨의 천연 대안 ★ 기능식품, 동종요법 및 아로마 테라피의 과학 ★ 심장 환자, 뇌졸중 환자, 당뇨병 환자 및 관절염 환자를 위한 치유 요법 ★ 새로운 경이로운 보충제인 CBD와 그 다양한 이점에 대한 통찰력 ★ 위험한 약물 상호 작용과 "기적의 치료법"에 대한 경고 ★ 허브 차와 팅크, 미용 보조제, 다이어트, 소금과 설탕 섭취, 에너지 수준, 생식력 및 성생활을 향상시키는 새로운 방법에 대한 광범위한 자료와 해결책 『비타민 바이블』은 비타민, 미네랄 및 일반 영양에 관한 최고의 백과사전이다. 비타민이 왜 그렇게 중요한지, 비타민이 우리 몸에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 그리고 비타민이 실제로 무엇인지와 같은 궁금증을 해결하고 비타민의 차이점과 비타민이 신체와 상호 작용하는 방식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 예를 들어, 비타민 A, B, C, D, E에 대해서는 들어본 적이 있지만, 비타민 P, T, U에 대해서도 들어본 적이 있는가? 이 책은 매우 방대한 분량에 걸쳐 비타민을 포함한 모든 영양소들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최신의 많은 정보뿐만 아니라 건강에 대한 흥미로운 통찰력까지 얻을 수 있다. 또한, 어떤 종류의 음식이 어떤 비타민을 제공하는지, 비타민의 양과 균형이 왜 필요한지, 비타민 대사에 있어 미네랄은 어떤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다. 그리고 특정 질병을 치료하는 데 필요한 비타민의 종류와 비타민이 본격적인 질병 완화부터 스트레스 완화, 에너지 증진, 건강한 피부, 심지어 체중 감량에 이르기까지 건강의 모든 측면에 어떻게 도움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한 내용도 광범위하게 다루고 있다. 그리고 비타민 보충제에 대한 풍부한 정보, 보충제에서 체크해야 할 것, 보충제의 품질을 구별하는 방법, 복용량 및 복용 조합에 대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 또한 미네랄 보충제와 아미노산 보충제에 대한 유용한 정보가 포함되어 있으며 효과적인 영양 요법에 대한 제안도 담겨 있다. 이 책은 앞에서부터 끝까지 한 페이지 한 페이지 읽을 필요는 없다. 특정 비타민이나 보충제에 대해 알아보고 싶을 때 목차와 찾아보기 등을 통해 바로바로 찾아보고 참고할 수 있다. 그리고 몇 번이고 다시 봐도 항상 새로운 것을 배울 수 있는 책이다. 이 책은 비타민의 신비롭고 놀라운 세계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건강과 영양에 관심이 있는 모든 사람에게 훌륭한 참고서가 될 것이다. 곁에 두고 즐겨 보는 건강 참고서! “이 책은 제가 ‘즐겨 찾는’ 영양 참고서입니다. 저는 예전에 몸이 아파서 빈혈이 생겼습니다. 의사는 ‘신체가 철분을 천천히 흡수하기 때문에’ 하루에 세 번 복용해야 하는 철분 보충제를 처방해 주었습니다. 이런 상황에 도움이 될 만한 것이 있는지 궁금해서 서점에 갔다가 이 책을 발견했습니다. 비타민과 영양에 대한 정보가 너무 명확하고 간결해서 백과사전 같은 영양 정보에 반해 가족과 친구들에게 이 책을 선물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책은 소화 시스템에 대한 개요와 비타민, 미네랄, 허브와 동종요법 의약품을 포함한 보충제의 영양학적 역할에 대해 설명합니다. 영양소가 체내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가장 좋은 천연 공급원, 보충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 결핍 및 독성 경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제공합니다. 비타민, 미네랄, 보충제 외에도 여러 가지 질병, 라벨 읽는 법, 식단, 약물 등에 대한 내용들이 있으며, 각 장의 끝에는 해당 장의 정보와 관련하여 자주 묻는 질문과 친절한 답변이 들어 있습니다.” --- 아마존 독자 리뷰 중에서 1965년 나는 약국을 개업하고 약사로서 첫발을 내디뎠다. 그때까지 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 약을 먹는지 전혀 알지 못했다. 사람들은 병이 나서가 아니라 단지 하루하루를 버텨 내려고 습관적으로 약을 찾았다. 당시에 같이 일하던 동료는 나와는 달리 비타민에 관한 해박한 지식을 자랑했다. 우리는 둘 다 하루에 15시간씩 일했다. 하지만 피로에 절어 파김치가 되는 건 나뿐이었다. 나는 그에게 대체 비결이 뭐냐고 물었다. 들려온 대답은 의외로 허망하리만큼 단순했다. “비결? 그런 것 없어. 그냥 비타민을 챙겨 먹는 거야.” 그제야 나는 비타민이 각기병과 구루병보다 일상생활에서 더 쓸모가 많은 성분임을 깨달았다.--- 「인생을 바꾼 비타민」 중에서 비타민은 식품에 포함된 자연 성분이다. 따라서 음식물을 먹어서 직접 섭취하면 가장 좋다. 그게 여의찮을 때 정제, 캡슐, 분말, 액상 등의 형태로 팔리는 비타민 제제를 먹는다. 비타민은 인공적으로 합성해 만들 수 있다. 그렇지만 시판되는 대부분의 비타민 제제에 든 성분은 식품 원료에서 추출한 것이다. 예를 들어 비타민A는 생선의 간유에서 뽑아낸다. 비타민B 복합체는 효모와 간을 원료로 한다. 비타민C는 로즈힙 또는 타피오카에서 추출한 것이 최고이다. 비타민E는 콩, 맥아, 옥수수 등으로 만든다.--- 「비타민 제제는 무엇으로 만드나?」 중에서
한국적인 것은 없다
열린책들 / 탁석산 (지은이) / 2021.04.15
15,000원 ⟶ 13,500원(10% off)

열린책들소설,일반탁석산 (지은이)
한국의 정체성에 관해 오랫동안 천착해 온 철학자 탁석산이 신간 『한국적인 것은 없다』에서 도발적인 제안을 내놓는다. 우리 문화에 대한 국수주의적 뿌리 논쟁을 그치고 이 시대의 위기를 헤쳐 나갈 수 있는 무기로서의 문화를 적극 수입·발굴해야 한다는 것. 그는 시대를 초월해 고정불변하게 이어져 온 <한국적인 것>이란 사실상 존재하지 않으며, 한국인의 가치관이나 미의식 등은 사회 변화에 따라 바뀌어 왔거나, 시대의 요청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라고 강조한다. 오히려 한국 문화의 독자성을 찾으려는 강박이 우리 문화를 정체시키고, 썩게 만든다는 주장이다. 탁석산에 따르면 문화는 <인공 식물>이다. 의도적으로 이식하고 물을 주고, 힘을 합쳐 돌봐야 한다. 문제는 <국적>이 아니라 <수준>이다. 그는 높은 수준의 문화를 받아들여 새로운 물길을 댈 때 오늘날 우리 사회가 직면한 인구 감소와 과학 기술의 도전에도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머리말 1 고인 물과 흐르는 물 2 문화란 무엇인가 - 위기에 대처하는 기술 3 한국 문화의 뿌리 - 가족 유사성으로 본 한국 문화 4 한국인의 가치관 - 지금 이 세상이 전부이다! 5 한국인의 인생관 - 쾌락주의와 욕망 충족 6 한국적인 건축 - 한옥 대 아파트 7 한국의 자연미 - 독자성에 대한 강박 맺음말 주 “나는 한국적인 것이 과연 있는지에 대해 의심한다.” 철학자 탁석산의 불온한 한국 문화론 국뽕 시대에 읽는 한국 문화론 한국의 정체성에 관해 오랫동안 천착해 온 철학자 탁석산이 신간 『한국적인 것은 없다』에서 도발적인 제안을 내놓는다. 우리 문화에 대한 국수주의적 뿌리 논쟁을 그치고 이 시대의 위기를 헤쳐 나갈 수 있는 무기로서의 문화를 적극 수입·발굴해야 한다는 것. 그는 시대를 초월해 고정불변하게 이어져 온 <한국적인 것>이란 사실상 존재하지 않으며, 한국인의 가치관이나 미의식 등은 사회 변화에 따라 바뀌어 왔거나, 시대의 요청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라고 강조한다. 오히려 한국 문화의 독자성을 찾으려는 강박이 우리 문화를 정체시키고, 썩게 만든다는 주장이다. 탁석산에 따르면 문화는 <인공 식물>이다. 의도적으로 이식하고 물을 주고, 힘을 합쳐 돌봐야 한다. 문제는 <국적>이 아니라 <수준>이다. 그는 높은 수준의 문화를 받아들여 새로운 물길을 댈 때 오늘날 우리 사회가 직면한 인구 감소와 과학 기술의 도전에도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한편 이 책은 한국 사회 전반에 널리 퍼진 국뽕(과도한 애국주의나 국수주의) 현상도 겨냥한다. BTS, 손흥민 등 세계 무대에서 성공한 한국인에 대해 <한국의 우수함을 증명>한다는 식의 과도한 의미 부여는 개인의 성취를 국가의 성취로 여기던 구시대의 유물이라는 주장이다. 그는 우리 문화의 고유성에 집착하던 <왜소한 시대>와 작별하고 문화에 대한 새로운 인식이 필요할 때라고 강조한다. 한국적인 것은 없다 <한국적인 것이 없다>라는 탁석산의 주장은 꽤나 논쟁적으로 들린다. 한국 문화 전체를 부정하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문명교류사적 측면에서 보면 문화의 독자성을 주장하는 것이야말로 상식과 어긋난다. 모든 민족의 문화는 역사적 과정에서 뒤섞이며 발전하는 것이 당연하기 때문이다. 저자의 입장은 한국적인 것이 있다면, 그것은 당대의 사회 속에서 그때그때 존재할 뿐, 시대를 초월해서 존재할 수 없다는 주장으로 요약된다. 조선 시대와 현대 한국을 비교해 보자. 물질 조건은 말할 필요도 없거니와, 정신세계도 완전히 다르다. 왕조 국가 조선의 지배적 가치가 충효와 군자, 종묘사직이라면, 민주주의와 시장 경제를 토대로 한 현대 한국의 가치는 개인의 행복과 자아실현이다. 실제로 이 책은 우리가 전통적으로 <한국적인 것>이라고 여기던 것들이 대체로 인류 보편적인 것이거나, 의도적으로 만들어진 것이라고 설명한다. 예를 들어, 굿으로 대표되는 샤머니즘(황석영의 소설 『손님』을 비롯해 우리 문학의 주요 소재)은 <인류가 무질서를 처리해 온 방법 중 하나일 뿐>이며, 동북아시아에서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특징이다. 또한 <무기교의 기교>로 대표되는 한국의 자연미 역시 이미 중국 당나라에 등장한 개념이며, 이후 일본인 학자(야나기 무네요시의 공예)를 거쳐 우리의 독자성을 강조하기 위해 요청된 개념이라고 지적한다. 심지어 인생관도 마찬가지이다. 저자는 오늘날 한국인의 인생관이 <욕망 충족 이론>(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는 것이 선이다)에 기반하고 있으며, 이는 20세기 중반 자본주의 경제가 확산하면서 나타난 세계적인 현상으로 한국인도 그 대세에 합류한 것이라고 설명한다. 100년 지나면 우리 문화 저자는 한국만의 독자성을 확인하기 위해 <전통 문화 속에서 한 가닥 실을 찾으려는> 궁색한 시도는 <왜소한 시대>의 산물이라고 비판한다. 우리 문화에 대해 결벽성을 띠는 태도가 한국 문화의 발전에 발목을 잡고 있다는 진단이다. 왜소한 시대가 만들어 온 편견은 아파트에 대한 시각에도 드러난다. 이미 우리는 한옥의 구조를 재구성한 형태로 한국화된 아파트를 개발했음에도 불구하고(한옥의 마당 역할을 하는 발코니와 다용도실, 바닥을 데우는 온돌) 여전히 아파트는 서양적인 것으로, 한옥이야말로 우리 고유의 건축으로 분리하려 생각한다는 것이다. 저자는 이런 생각의 바탕에는 열등감(<왜 서양의 것이 더 우월한 것으로 평가되는가? 우리의 것도 그에 못지않게 좋다>)이 있다고 진단하다. <서구의 것을 훌륭히 소화해서 한국화된 아파트를 만들었다는 점을 알았다면 굳이 한옥을 내세워 반발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저자는 우리의 고유성을 강박적으로 찾으려는 기원 논쟁을 이제 그치자고 강조한다(<거슬러 올라가면 4대 문명이 나오는 것인가>). 한국 문화를 관통하는 몇 개의 공통된 <한국적 DNA>를 찾으려고 애쓰지 말고, 오히려 비트겐슈타인의 <가족 유사성>을 적용해 우리 문화를 들여다보자고 제안한다(70~78면). 한 가족이 겉보기에는 모두 닮은 것 같지만 모두에게 공통된 부분이 없는 것처럼, 우리 삼국 시대, 고려, 조선 전기와 후기도 개개의 문화가 부분적으로만 겹칠 뿐 모두에게 공통된 고유한 특징은 없다는 설명이다. 저자는 가족 유사성의 관점으로 한국 문화를 들여다볼 때 오히려 한국 문화의 지평이 한층 넓어질 것이라고 기대한다. 또한 <문화에는 국적이 없다는 말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한다. 일본 오키나와에서 수입한 물소를 교배해 지금의 한우가 되었듯, <어떤 문화든 들어와 백 년 정도 지나면 그 나라 문화라고 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무기로서의 문화 머리로는 이해하더라도, 한국 문화의 독자성을 부정하는 저자의 시각에 불편해할 독자도 있겠다. 당신은 한국 사람 아니냐며 따져 물을 독자도 있을지 모르겠다. 그러나 저자는 자신의 논의가 <내가 살아왔고 살고 있는 이곳에 대한 애정>에서 비롯되었음을 밝힌다. 이 땅이 더 풍요롭고 편안해지길 원하기 때문에 하는 건설적인 조언이다. 그는 문화는 그 기원이 어디에 있든 <지금 우리 사회에 필요한 것인가 아닌가 하는 문제>라고 강조한다. 곧 우리 사회가 앞으로 경쟁력을 갖추려면 무기로서의 문화를 확보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문화를 <위기에 대처하는 기술이자 무기>(미술사학자 고유섭과 문화인류학자 야마구치 마사오의 정의를 종합)로 바라본다. 그러니까 많은 사람들이 착각하듯 <뮤지컬 감상이나 시 낭송의 밤> 같은 예술 감상이 문화가 아니라, 시대의 위기를 돌파할 수 있는 새로운 사상이나 학문, 가치 등이 문화다. 실제로 일본은 난학을 받아들여 근대화를 도모했고, 조선은 건국 초기에 유교를 수입해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 하지만 조선은 후기에 이르러 무기가 될 만한 새로운 문화를 받아들이지 못하면서 망국의 길을 걸었다. 그리고 문화에서 중요한 것은 <수출보다 수입>이라고 강조한다. K팝의 세계적인 인기에서 보듯 어떤 문화가 매력이 있다면 수출은 저절로 이루어진다. 노력도, 신경 쓸 필요도 없다. 그러나 높은 수준의 문화를 수입하려면 <피로써 피를 씻는> 악전고투를 벌여야 한다. 과거 조선이 중국에서, 근대 한국이 미국, 유럽, 일본 등에 새로운 문물을 배우기 위해 개인적·국가적으로 온갖 노력을 기울였던 사실은 잘 알려져 있다. 다만 여기서 핵심은 <수준>이지 <우리 것>이 아니다. 물은 자연적으로 위에서 아래로 흘러내리지만, 높은 수준의 문화(미학적, 학술적, 사상적, 기술적, 가치 면에서 뛰어난 것들)는 일부러 물길을 내지 않으면 흐르지 않는다. <우리 것>에 대한 고집 때문에 높은 수준의 문화를 받아들길 거부하면 한국은 <고인 물> 신세를 벗어날 수 없다. 문화는 애써 가꾸지 않으면 죽는 <인공 식물>이기 때문이다.우리는 문화 수입에서 결벽증을 보이는 경우가 종종 있다. 우리 고유의 것을 지나치게 강조하는 국뽕 현상이 여기에 속할 것이다. 그러나 문화 수입 없이 문화 발전은 없다. 독자적인 문화는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사회적으로는 한국적인 작가라는 말을 사용할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작품을 보고 한국적이라고 느끼고 평가했다면 그렇다고 말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해서 작가가 한국적인 것을 표현하기 위해 애를 썼다고 말한다면 동의하기 어렵다. 미인에 대해 알아야만 미인임을 느낄 수 있을까? 보면 느끼는 것이지 아는 만큼 느끼는 것이 아니다. 미인에 대한 분석은 이차적이며 부수적이다. 존재가 우선한다.
따뜻한 가족밥상
반찬가게 / 김외순.김영빈 글 / 2012.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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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가게건강,요리김외순.김영빈 글
월별로 1~2월, 3~4월, 5~6월, 7~8월, 9~10월, 11~12월에 나는 제철재료로 만든 건강한 아침·점심·저녁밥상, 그리고 도시락과 간식메뉴를 소개한 책. 한 끼에 준비하는 음식의 종류는 되도록 줄여 주방에서의 시간과 노동의 낭비를 없앴다. 한끼 식사 종류는 밥, 국, 김치를 제외하고 2~3가지면 충분하다. 단품으로 준비하는 경우 국물 한가지만 곁들이면 충분히 식사가 가능하다. 밥은 흰밥만으로 하지 않고 보리나 잡곡을 섞어 영양의 밸런스를 맞추었다.1/2월 밥상 1월 저녁밥상 제육묵은지조림│꼬막미나리무침│다시마어묵조림 고사리닭개장│홍합무나물│미역레몬소스무침 다시마잡채덮밥│브로콜리새우살볶음│섬초흑임자소스무침 1월 아침밥상 두부볶음밥다시마쌈│버섯미소된장국│시금치달걀말이 찹쌀땅콩죽│물파래장아찌 시리얼프렌치토스트│사과차 1월 점심밥상 조개카레우동│미나리나물 홍합칼국수│봄동사과겉절이 1월 도시락 김치참치볶음밥│시금치양파겉절이 1월 간식 누룽지귤탕수│계피차 치즈떡꼬치│레몬허브에이브 제철재료로 차린 일주일 밥상플랜 2월 저녁밥상 청국장│김치제육볶음│메추리알꽈리고추조림 두부김치전골│봄동겉절이│콩비지전 굴탕밥│순두부바지락조림│쑥갓사과생채 떡잡채│황태콩나물국│동태채소전 시금치불고기│애호박두반장볶음│밤양파생채 버섯들깨떡국│취쇠고기나물│우엉감자볶음 부추제육덮밥│무꽈리고추조림│상추양파겉절이 2월 아침밥상 달걀간장비빔밥│신김치볶음│콩자반 흑임자고구마밥│버섯된장찌개│오이송송이 참나물된장오차즈케│유자양배추무침 쇠고기콩나물된장국밥│달걀버섯전 2월 점심밥상 짜장밥│오이생채│단무지무침 김치비빔국수│두부구이│콩나물장조림 감자수제비│두부채소전 오징어마파소스덮밥│무파래맑은국 2월 도시락 두부소보로주먹밥│청경채볶음 닭가슴살꼬치구이밥│토마토브로콜리샐러드 2월 간식 현미누룽지│핫초코 고구마치즈전│귤계피조림 쑥모둠콩버무리│금귤꿀차 제철재료로 차린 일주일 밥상플랜 3/4월 밥상 3월 저녁밥상 두릅솥밥│돼지고기안심볶음│채소유자청고추장무침 버섯국수전골│씀바귀주꾸미무침│딸기돌나물샐러드 봄나물강된장비빔밥│굴파슬리튀김│냉이호두볶음 닭가슴살볶음우동│게살무침│단무지시치미무침 양송이버섯덮밥│돌미나리사과물김치│취나물깨소스무침 모둠조개봄동국│닭가슴살매운강정│간장소스새우찜 오븐스파게티│브로콜리단호박바비큐│달래꼬막무침 3월 아침밥상 버섯죽순볶음│영양부추겉절이│무말랭이오징어젓무침 쑥완자국│메추리알장조림 바나나찰밥│무양파장아찌 베이글샌드위치│맛송이버섯수프 3월 점심밥상 쌀국수볶음│달걀샐러드 매운낙지덮밥│대합맑은국│톳나물숙주냉채 바지락쑥칼국수│묵무침 케밥│마른새우국 3월 도시락 닭봉바비큐│아보카도샐러드 매운감자팬케이크│크림소스버무리 3월 간식 쌀푸딩│사과계피에이드 제철재료로 차린 일주일 밥상플랜 4월 저녁밥상 주꾸미불고기│미나리메밀전│뱅어포양념구이 묵은김치잡채│꽃게토마토소스조림│아스파라거스장아찌 조기고추장찌개│죽순쇠고기볶음│김밤채장아찌 4월 아침밥상 도미살간장조림│참나물무침│열무물김치 홍시감자수프│견과류쑥찰떡 껍질콩오믈렛│딸기치즈샐러드 4월 점심밥상 매콤키조개수제비│산취나물김치 고등어돈부리│일식풍양상추샐러드 4월 도시락 머위쌈밥│주꾸미엿장조림 4월 간식 로즈메리시폰케이크│딸기두유카푸치노 검은콩스무디│초콜릿볼 제철재료로 차린 일주일 밥상플랜 5.6월 밥상 5월 저녁밥상 민어매운탕│애호박고추조림│가지깨소스나물 닭감자매운불고기│근대감자국│두부채소전 아욱고추장수제비│양파전│양배추깻잎피클 오렌지목살스테이크│상추샐러드│깍두기치즈볶음밥 고추장너비아니│셀러리오징어무침│콩나물아욱된장국 오징어매운국│도토리묵전│고구마순된장무침 피망돼지안심잡채│오이물김치│멸치땅콩고추장볶음 5월 아침밥상 현미땅콩죽│미나리멍게무침│다시마자반 셀러리쌀국수│피망돼지고기전│오이눈썹나물 현미깻잎순주먹밥│애호박된장국 가지토마토오믈렛│매운감자수프 5월 점심밥상 김치오징어볶음밥│감자양파국│김조림 골동면│미나리전│양배추물김치 채소돌솥알밥│신김치청포묵무침 베지볼스파게티│당근채소피클 5월 도시락 불고기쌈밥│상추깨소스샐러드 생선커틀릿덮밥│양파깍두기 5월 간식 감자로즈메리피자│레모네이드 제철재료로 차린 일주일 밥상플랜 6월 저녁밥상 멍게생채비빔밥│콩나물오징어국│미나리물김치 더덕쇠고기불고기│생멸치매운조림│오이오징어초무침 오징어두부전골│닭고기마늘종볶음│도라지미나리생채 6월 아침밥상 양배추유부덮밥│미역두부된장국│미나리당근나물 채소오므라이스│더덕과일초무침 명란현미주먹밥│감자양파샐러드 6월 점심밥상 햄양파볶음샌드위치│감자우유수프 마늘종조개볶음라면│김치두부무침 6월 도시락 양파돈가스랩샌드위치│토마토딸기주스 6월 간식 마늘닭날개튀김│오렌지소스양배추샐러드 피망양파포카치아│계피냉차 제철재료로 차린 일주일 밥상플랜 7.8월 밥상 7월 저녁밥상 근대토장국│조갯살부추전│도라지참외생채 감자팥보리밥│호박잎들깻국│부추깻잎장떡 열무김치묵국│감자범벅│파래자반무침 꽃상추쌈밥│갈비살양념구이 닭칼국수│고구마순김치 7월 아침밥상 토마토부추겉절이비빔밥│노각냉국 스크램블베이컨베이글│단호박미소수프 7월 점심밥상 채소주먹밥│고구마순된장국 오미자물냉면│떡갈비 7월 도시락 오이연어롤초밥│호두표고볶음 제철재료로 차린 일주일 밥상플랜 8월 저녁밥상 열무보리비빔밥│병어무조림│쇠고기부추국 냉어복쟁반│오이소박이│다시마간장조림 삼계탕│얼갈이배추겉절이│참외간장장아찌 장어덮밥│말린도토리묵잡채│수박껍질고추장장아찌 미역노각냉국│애호박쇠고기전│고추튀각 홍어비빔냉면│실파닭국│부추마전 아보카도김밥│모둠해물초회│미소된장국 8월 아침밥상 산딸기치즈토스트│브로콜리냉수프│양상추샐러드 닭죽│자반김호두볶음│애호박찜 단호박조림│양파파프리카볶음 마순두부덮밥│열무된장국 8월 점심밥상 애호박건진국수│부추연두부냉채│마늘종장아찌무침 노각비빔밥│가지냉국│풋고추숙주무침 김치말이냉국밥│부추마른새우볶음 새우튀김소바│참외피망피클 8월 도시락 아보카도쌀피말이│닭가슴살허브구이 매실누드김밥│모둠튀김 8월 간식 수박상그리아│빵푸딩 키위바나나아이스크림│고구마파이 가지감자도우피자│매실쿨러 제철재료로 차린 일주일 밥상플랜 9.10월 밥상 9월 저녁밥상 삼색나물│토란국│모둠전 밤콩나물밥│대하찜│배추메밀전 추어탕│무청나물│표고버섯나물 해물짬뽕밥│해파리오이냉채│중국식오이김치 쇠고기표고조림│수삼무침│감자실파전 뿌리채소빠에야│연근비트피클│사과샐러드 9월 아침밥상 새우버섯탕│토란조림│연근달걀찜 말린고구마죽│배나박김치 누룽지달걀탕│우엉장아찌 9월 점심밥상 닭가슴살완자전│어묵채소볶음 매운돼지고기덮밥│게살수프 9월 도시락 클럽샌드위치│단호박견과류샐러드 참치삼각주먹밥│토란커틀릿 9월 간식 고구마땅콩맛탕│포도주스 감자버섯부침│오미자화채 옥수수허브구이│멜론슬러시 제철재료로 차린 일주일 밥상플랜 10월 저녁밥상 고구마줄기잡채│낙지무국│알감자홍고추조림 버섯뚝배기불고기│연근검은깨전│우엉잡채 쇠고기노각감정│꽁치허브소금구이│새송이마른새우볶음 10월 아침밥상 밤채깻잎김치│양송이버섯두반장조림│고춧잎무말랭이무침 낙지연포수제비│총각무김치│깻잎나물 버섯콩나물밥│유부감자간장볶음│양파무순무침 고구마당근찹쌀죽│오이지매운무침 오징어젓갈한입김밥│어묵양배추된장국 10월 점심밥상 대추스프레드통밀식빵│밤라테 단호박버섯죽│깻잎간장장아찌 고추장해물볶음밥│간단무장아찌 마파소스우동볶음│배추속대겉절이 10월 도시락 연어스테이크│밤샐러드 10월 간식 사과식빵파이│모과차 고구마먼치도넛│감자고구마칠리프라이 제철재료로 차린 일주일 밥상플랜 11.12월 밥상 11월 저녁밥상 꽃게감자감정│버섯콩나물잡채│머윗대마른새우볶음 늙은호박낙지탕│우엉돼지고기전│쪽파김치 꽁치얼갈이배추국│밤대추현미밥│초롱무비늘김치 11월 아침밥상 홍합배추속대국│가쓰오부시무찜│연근두부조림 대추타락죽│무말랭이버섯볶음 유자청밤단자│배생강차 11월 점심밥상 홍합칼국수│쪽파강황전 된장버섯덮밥│콩잎장아찌 11월 도시락 버섯베이컨필라프│무토마토수프 11월 간식 밤만주│오미자카푸치노 현미멸치강정│대추라테 제철재료로 차린 일주일 밥상플랜 12월 저녁밥상 고등어추어탕│섞박지│양배추브로콜리초무침 대추영양밥│홍합순두부국│들깨토란대볶음 갈치무조림│풋고추양념찜│고들빼기김치 시금치토장국│아귀튀김│파래콩나물무침 닭고기무국│패주쪽파전│마른표고고추장조림 대구살브로콜리조림│두부소박이│굴깍두기 12월 아침밥상 호박고지볶음│양념게장│배추부추겉절이 해물흑미떡국│시금치잡채│파프리카고추장장아찌 늙은호박젓국지│명란알찜 햄에그잉글리시머핀│과일요구르트 홍합감자국│호두마른새우볶음 버섯게살탕│시래기된장지짐이 12월 점심밥상 오징어굴소스덮밥│감장아찌 대구배추맑은탕│대파전 치킨치즈커틀릿│달걀코브샐러드 굴조림덮밥│콜리플라워장아찌 12월 도시락 채소김밥│홍합초 닭고기우엉조림│잔멸치폭탄밥 12월 간식 오징어다리튀김│팥녹차 두유찐빵│단호박라테 제철재료로 차린 일주일 밥상플랜봄의 기운을, 여름의 햇살을, 가을의 풍요를, 겨울의 지혜를 마음껏 먹는다 과거에 비해 요즘의 식생활은 기름지고, 풍요롭고, 간편해졌다. 하지만 간편해진 패스트푸드나 기름진 서구화된 식생활은 영양의 균형을 깨뜨리고 심장병, 동맥경화증, 당뇨병, 암 등의 발병률만 높였다. 결국 현대를 사는 우리들에게 생활습관병은 매우 중요하게 다루어져야 할 문제가 되었고 질병의 예방과 치료를 위해 올바른 식품의 선택과 균형 있는 영양 섭취 방법을 정확히 알아야 하게 되었다. 또 최근에는 사회적인 문제가 될 만큼 다이어트 열풍이 심각하다. 비만이 성인병의 주범이며 외모가 중요하게 취급되는 사회이기 때문에 그러하겠지만 잘못된 다이어트로 건강을 해치는 것도 큰 문제다. 이처럼 내적렛騈岵막?건강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방법은 단 한 가지! 제철식품을 구입해 직접 요리해 밥상을 차리는 것이다. 제철의 햇볕과 공기, 눈렉?맞고 자란 밭과 바다의 식품들은 천연 영양제이자 자연다이어트식품이다. 겨울 내 꽁꽁 얼었던 땅을 뚫고 힘차게 올라오는 건강한 채소들에서 힘을 얻고, 천혜의 자연을 품고 자란 해조류와 생선에서 기운을 받아 챙기자. 이 책에는 월별로 1~2월, 3~4월, 5~6월, 7~8월, 9~10월, 11~12월에 나는 제철재료로 만든 건강한 아침려】?저녁밥상, 그리고 도시락과 간식메뉴를 소개한다. 한 끼에 준비하는 음식의 종류는 되도록 줄여 주방에서의 시간과 노동의 낭비를 없앴다. 한끼 식사 종류는 밥, 국, 김치를 제외하고 2~3가지면 충분하다. 단품으로 준비하는 경우 국물 한가지만 곁들이면 충분히 식사가 가능하다. 밥은 흰밥만으로 하지 않고 보리나 잡곡을 섞어 영양의 밸런스를 맞추었다.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서는 첫째 다양한 식품을 고루 먹어야 한다. 생명을 유지하고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영양소를 섭취해야 하는데, 영양소의 종류가 40여종에 이른다. 이들 영양소는 체내에서 하는 역할이 다양하며 영양소 상호간에도 유기적인 관계가 있어 한 영양소라도 넘치거나 부족하면 영양상의 균형이 깨지게 된다. 그러므로 다양한 식품을 고루 섭취해야 영양소의 과불급을 막을 수 있다. 둘째 정상체중을 유지해야 한다. 생활양식이 서구화되어 가면서 체중과 신장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인데 이 때문에 성인병의 발병률과 사망률도 증가추세에 있다. 체중이란 건강과 밀접한 관계가 있어 섭취한 열량과 소비된 열량이 서로 균형이 맞았을 때 유지될 수 있다....과거에 비해 요즘의 식생활은 기름지고, 풍요롭고, 간편해졌다. 하지만 간편해진 패스트푸드나 기름진 서구화된 식생활은 영양의 균형을 깨뜨리고 심장병, 동맥경화증, 당뇨병, 암 등의 발병률만 높였다. 결국 현대를 사는 우리들에게 생활습관병은 매우 중요하게 다루어져야 할 문제가 되었고 질병의 예방과 치료를 위해 올바른 식품의 선택과 균형 있는 영양 섭취 방법을 정확히 알아야 하게 되었다. 또 최근에는 사회적인 문제가 될 만큼 다이어트 열풍이 심각하다. 비만이 성인병의 주범이며 외모가 중요하게 취급되는 사회이기 때문에 그러하겠지만 잘못된 다이어트로 건강을 해치는 것도 큰 문제다. 이처럼 내적렛騈岵막?건강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방법은 단 한 가지! 제철식품을 구입해 직접 요리해 밥상을 차리는 것이다. 제철의 햇볕과 공기, 눈렉?맞고 자란 밭과 바다의 식품들은 천연 영양제이자 자연다이어트식품이다. 겨울 내 꽁꽁 얼었던 땅을 뚫고 힘차게 올라오는 건강한 채소들에서 힘을 얻고, 천혜의 자연을 품고 자란 해조류와 생선에서 기운을 받아 챙기자. 이 책에는 월별로 1~2월, 3~4월, 5~6월, 7~8월, 9~10월, 11~12월에 나는 제철재료로 만든 건강한 아침려】?저녁밥상, 그리고 도시락과 간식메뉴를 소개한다. 한 끼에 준비하는 음식의 종류는 되도록 줄여 주방에서의 시간과 노동의 낭비를 없앴다. 한끼 식사 종류는 밥, 국, 김치를 제외하고 2~3가지면 충분하다. 단품으로 준비하는 경우 국물 한가지만 곁들이면 충분히 식사가 가능하다. 밥은 흰밥만으로 하지 않고 보리나 잡곡을 섞어 영양의 밸런스를 맞추었다.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서는 첫째 다양한 식품을 고루 먹어야 한다. 생명을 유지하고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영양소를 섭취해야 하는데, 영양소의 종류가 40여종에 이른다. 이들 영양소는 체내에서 하는 역할이 다양하며 영양소 상호간에도 유기적인 관계가 있어 한 영양소라도 넘치거나 부족하면 영양상의 균형이 깨지게 된다. 그러므로 다양한 식품을 고루 섭취해야 영양소의 과불급을 막을 수 있다. 둘째 정상체중을 유지해야 한다. 생활양식이 서구화되어 가면서 체중과 신장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인데 이 때문에 성인병의 발병률과 사망률도 증가추세에 있다. 체중이란 건강과 밀접한 관계가 있어 섭취한 열량과 소비된 열량이 서로 균형이 맞았을 때 유지될 수 있다. 셋째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단백질이 결핍되면 체조직의 손실을 일으켜 성장부진과 체력의 약화를 초래하므로 육류, 어류, 달걀, 우유 등 질 좋은 단백질을 매일 충분히 섭취하도록 한다. 넷째 짜게 먹지 말아야 한다. 나트륨은 체내대사에 꼭 필요한 무기질이지만 나트륨의 섭취가 높아지면 고혈압 발생빈도가 높아지고 여러 가지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평소 음식을 짜게 먹는 습관은 고치는 것이 좋다. 식생활과 일상생활의 균형도 중요하다. 식사의 질과 양, 활동량과 운동량을 조절하여 건강을 유지하고 규칙적으로 식사하고 배설하며 수면을 취하는 것이 건강한 100세 시대를 여는 지름길이다.
신학의 역사
도서출판100 / 로저 E. 올슨, 애덤 C. 잉글리쉬 (지은이), 김지호 (옮긴이) / 2019.07.05
12,000

도서출판100소설,일반로저 E. 올슨, 애덤 C. 잉글리쉬 (지은이), 김지호 (옮긴이)
그리스도교 2000년 신학사의 큰 줄기를 하룻밤에 읽을 수 있는 분량에 담고 있다. 세계적인 역사 신학자인 로저 올슨과 애덤 잉글리쉬는 그리스도교 사상사에서 핵심적인 내용들을 소개한다. 이러한 내용은 신학을 배우면서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소양임은 물론, 더 깊은 공부를 위한 디딤돌 역할을 한다. 그러나 이 책은 단순 요약에 그치지 않고, 어떤 신학이 왜 등장하게 되었고 어떻게 중요하게 부각되었는지를 살피고 있다. 각 신학 사상을 단순히 정답/오답의 틀로 보지 않고, 각 신학 사상을 주장한 이들의 입장에 서서 이해하고 있다.제Ⅰ막 - 형태를 갖추는 이야기 영지주의, 교회 내부에서 도전하다 켈수스, 교회 외부에서 도전하다 사도 교부들, 그 길을 해명하다 변증가들, 신앙을 옹호하다 이레나이우스, 이단을 폭로하다 3세기의 긴장과 변화 제Ⅱ막 - 복잡해지는 이야기 니케아 공의회와 그 부산물 아나타시오스, 신앙을 완강히 고수하다 콘스탄티노플 공의회, 문제를 해결하다 갈등이 다시 시작되다 네스토리오스와 키릴로스, 논쟁을 거세게 몰아가다 에베소 공의회 에베소 공의회 이후에도 논쟁이 계속되다 칼케돈 공의회와 칼케돈 정의 제Ⅲ막 - 갈라지는 이야기 아우구스티누스, 하나님의 영광과 인간의 타락을 고백하다 펠라기우스주의 문제 펠라기우스에 대한 아우구스티누스의 응답 그레고리우스 교황의 중재 거대한 균열: 이야기를 둘로 가르다 무대의 변화: 스콜라주의가 유행하고 신학이 왕좌에 오르다 제Ⅳ막 - 고치고 다시 쓰는 이야기 개신교 종교개혁 잉글랜드 종교개혁 로마 가톨릭의 반종교개혁 그 다음에 일어난 일: 개신교인들, 자기 고유의 이야기를 쓰기 시작하다 제Ⅴ막 - 해결되지 않은 이야기 자유주의 신학, 근대 문화를 수용하다 보수 신학, 근본적 범주들을 확고히 하다 신정통주의, 분리를 넘어서다 현대 신학, 다양성과 투쟁하다 결론 찾아보기『하룻밤에 정리하는 신학의 역사』는 그리스도교 2000년 신학사의 큰 줄기를 하룻밤에 읽을 수 있는 분량에 담고 있다. 세계적인 역사 신학자인 로저 올슨과 애덤 잉글리쉬는 그리스도교 사상사에서 핵심적인 내용들을 소개한다. 이러한 내용은 신학을 배우면서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소양임은 물론, 더 깊은 공부를 위한 디딤돌 역할을 한다. 그러나 이 책은 단순 요약에 그치지 않고, 어떤 신학이 왜 등장하게 되었고 어떻게 중요하게 부각되었는지를 살피고 있다. 각 신학 사상을 단순히 정답/오답의 틀로 보지 않고, 각 신학 사상을 주장한 이들의 입장에 서서 이해하고 있다. 당시 신학자들은 복음,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 인간에 대해 왜 그렇게 이해했고, 왜 그러한 언어를 사용하여 설명하려 했을까? 왜 어떤 언어는 채택한 반면 어떤 언어는 물리쳤을까? 독자들은 이러한 물음에 답하며 신학사를 구성하는 기본 내용을 습득할 것이다. 특히 역사를 통해 신학을 조망해 봄으로써, 하나의 일률적인 체계로 환원될 수 없고 다만 역사를 통해 다가갈 수 있는 지혜를 발견할 것이다. ※ 이 책의 원서 Pocket History of Theology는 로저 E. 올슨이 쓴 The Story of Christian Theology(『이야기로 읽는 기독교신학』, 대한기독교서회 역간)의 축약 · 개정본입니다.
지구는 인간만 없으면 돼
프로젝트P / 기후위기와 싸우는 10대들 (지은이) / 2021.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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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P소설,일반기후위기와 싸우는 10대들 (지은이)
‘멸종 위기’에 처한 10대들, 스스로 기후위기를 말하다! 스스로를 ‘멸종 위기에 처해 있다’고 말하는 2021년의 10대들. 그래서인지 그 어느 때보다 10대들의 환경 운동이 활발하다. 이 책은 스웨덴, 미국, 한국, 인도네시아, 벨기에 등 전 세계 10대 청소년들이 각자 자리에서 어떻게 기후위기를 알리고 대안을 제시하는지 직접 이야기를 들어봄으로써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함께 행동하기를 촉구한다. 더불어 이들의 활동에 힘을 보태는 교사, 보호자, 시민활동가 들의 목소리도 함께 실어, 지금 우리가 각자의 자리에서 할 수 있는 일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 이 책은 최대한 자연스럽고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제작되었습니다. 표지와 본문 모두 친환경 재생지에 콩기름 잉크를 사용하여 인쇄했고, 표지에 인공코팅을 하지 않았습니다.함께하는 말 PART 1. What we say 우리가 말하고자 하는 것 (스피치) 어떻게 감히 그럴 수 있죠? -그레타 툰베리 (이슈) 기후위기 방관, 위헌! -청소년기후행동 (인터뷰) 기후위기에 무관심한 정부에게 미래는 없다 -청소년기후행동 김도현, 성경운 (인터뷰) 기성세대가 그랬던 것처럼, 우리도 미래를 마음껏 꿈꿀 권리가 보장돼야 합니다 ?청소년기후행동 권빈, 김승현, 김지영, 남다희, 변유경, 왕예주, 이소희, 이현정 (에세이) 깨끗한 공기를 마실 권리, 지켜주세요! -최여민 (스피치) 우리가 원하는 건? 기후 정의! -아뉘나 더 베버르 PART 2. This is our acting 우리의 행동 (에세이) 일주일에 한 번이라도 지구를 위한 실천을 -금산 간디학교 박연우, 김지수 (스피치) 지구 수호자로서 할 수 있는 일 -시우테스카를 마르티네즈 (스피치) 바이바이 플라스틱 백! -멜라티 비젠, 이자벨 비젠 (인터뷰) 동물과 식물이 죽어가는 이 땅에, 우리가 살 수 있을까요? -제주 멸종위기 어린이단 이룸, 주아, 한별 (에세이) 안녕? 우리는 1.5도씨야 -광주 청소년삶디자인센터 또바기 (좌담회) 당신들에게는 미뤄도 될 문제입니까? 우리에게는 생존의 문제입니다 -성대골 에너지자립마을 마을연구원 송수빈, 유정민, 이승준, 전서희, 정혜영 (좌담회) 학교에서 환경과 지구에 대해 이야기하며 일어난 변화들 -교사 강우희, 김두림, 윤신원, 이혜숙, 최소옥 (앙케이트) 10대들의 환경 운동, 얼마나 알고 있습니까? 맺음말.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연대 -김소영 전 세계 이산화탄소 배출량 4위 ‘기후악당’ 대한민국! 그런데 왜 변하지 않나요? 우리나라의 이산화탄소(CO₂) 배출량은 OECD 회원국 가운데 4번째로 많다(2020년 기준). 그러나 우리를 위해, 지구를 위해 당장 변화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눈 앞의 편리함 때문에 그러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우리나라만이 아니라 많은 나라들이 자국의 경제 발전이라는 이기적인 목표 때문에 애써 현실을 외면하고 있다. 그 결과는 지구에 사는 모든 생명을 위협하지만, 결국 더 큰 피해를 입는 것은 미래세대다. “심각한 줄은 알았지만 이토록 시급한 줄은 몰랐어요. 예전에는 기후변화를 언젠가 과학기술이 발달해서 해결될 수 있는 문제 정도로 생각했어요. 그러나 시간 제한이 있는 문제이고, 해결을 위해 노력할 수 있는 시간이 10년도 남지 않았다는 예측들이 절망스러웠습니다. 넉넉하게 10년으로 잡아도 그때의 저는 아직 서른일 텐데, 솔직히 앞이 안 보이는 느낌이에요.”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린 다큐멘터리를 처음 본 날을 잊을 수 없어요. 세계 여러 곳에서 태풍, 가뭄, 산불 같은 자연재해가 더 자주 일어나고, 이 때문에 사람, 동물, 나무가 다치거나 죽어가고 있었는데, 이것의 원인이 기후위기라고 해요. 저는 무서워서 일주일 동안 잠을 푹 잘 수가 없었어요. 보지 말걸 그랬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어요.” 책의 집필에 참여한 10대들이 ‘기후위기’에 대해 처음 알게 된 그날을 떠올린 내용이다, 불안과 공포에 잠을 이룰 수 없었으며, 상황이 이렇게 될 때까지 아무 말도 해주지 않고 모른 척한 선배세대들을 원망할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우리가 발 딛고 사는 이 땅을, 생존을 걱정할 지경으로 만들어놓고도 태연하게 더 많은 개발 더 큰 성장을 주장하는 선배세대들에게 이들은 어떤 말을 하고 싶을까? 그레타 툰베리의 미래를 위한 금요일 시위부터 한국 청소년들의 기후소송, 에너지 전환 활동까지 지구를 지키기 위한 전 세계 10대들의 활동을 기록하다 최근 몇 년간 세계적으로 주목받은 인물 다섯손가락 안에 드는 10대가 있다. 스웨덴의 그레타 툰베리. 그는 학교 대신 거리로 나가 기후위기를 막기 위한 목소리를 냈다. 전 세계의 10대들은 툰베리와 함께 곳곳에서 일어났다. 이 책은 이들의 활동에 주목한다. 이 책은 자신들이 살 미래를 위해 스스로 일어난 스웨덴, 미국, 한국, 인도네시아, 벨기에 등 세계 각지 10대들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담고 증폭시켜 어른들, 나아가 사회 모든 구성원들의 행동 변화를 촉구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그동안 강연과 연설, 언론매체의 인터뷰 등을 통해 10대 환경 운동가들의 활동이 파편적으로 전해진 적은 있지만, 한 권의 책으로 체계적으로 엮여 소개된 적은 없었다는 점에서 이 책은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1장 ‘우리가 말하고자 하는 것’에서는 세계 각국의 10대들이 기후위기를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 이들이 정부, 기업과 선배세대들에게 요구하는 바는 무엇인지 다룬다. 세계적인 기후위기 활동가 그레타 툰베리와 아뉘나 더 베버르를 비롯해 우리나라 청소년 시민단체인 청소년기후행동 활동가들, 지역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권위에 진정을 낸 최여민 청소년 활동가의 이야기 등을 들을 수 있다, 2장 ‘우리의 행동’에서는 기후위기를 알리고 해결하기 위해 10대들이 구체적으로 어떤 활동을 하고 있는지 보여준다. 금산 간디학교의 채식 밥상 프로그램과 에너지전환 활동, 인도네시아 발리섬의 비닐봉지 사용 금지 운동, 제주 자연환경 보존을 위한 멸종위기어린이단의 캠페인, 광주 청소년 삶디자인센터의 청소년 기후위기 행동모임 1.5도씨 활동, 성대골 에너지자립마을 마을연구원들의 기후 약자 지원 사업, 학교 현장에서 이뤄지는 교사들의 생태환경 교육 등을 통해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깨달은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을 발전시키고 알리고, 행동으로 이어나가는지 알 수 있다. 미래 없는 미래세대들의 외침 “지구에게 대체 어떻게 그럴 수 있죠?” 그레타 툰베리의 ‘미래를 위한 금요일’ 활동은 지구의 미래를 고민하는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었다. 특히 세계 각지의 10대들은 자신이 20년, 30년 후에 살아갈 터전이 없어질지도 모른다는 위기 의식을 가지게 되었고, 각자의 자리에서 기후위기 대책을 고민하기에 이르렀다. 이들은 1인 시위, 기업과 정부를 향한 적극적인 의견 개진, 국제기구에서 연설, 지역 법 개정, 시민사회나 학교와 연합한 활동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자신의 의견을 개진하고 기성세대들의 변화를 촉구한다. 우리나라에서도 지난 2020년 3월, 10대를 주축으로 하는 청소년기후행동 활동가들이 정부를 상대로 헌법소원 심판을 청구했다.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소극적으로 규정한 현행 법령이 청소년의 생명권과 환경권 등 기본권을 침해한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헌법재판소는 이 헌법소원을 심판에 회부하기로 결정했지만 그로부터 1년이 넘어가는 지금까지 정부는 아무런 답을 내놓지 않고 있다. 10대들의 기후위기 경고 활동은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이루어 더 널리 퍼져나가야 한다. 그래서 더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고 결국에는 전 지구인들의 생각과 행동의 변화를 이뤄내기를 바란다. 이 책은 인류의 미래를 바꿀 소중한 씨앗인 10대들의 활동이 지속되기를 응원하는 응원가인 동시에 선배세대에게 보내는 경고장이다. ‘청소년기후행동’은 기후위기 문제의 시급성에 공감한 한국의 청소년들이 주도하는 청소년 기후운동 조직입니다. 전국 30여 개 지역에서 500여 명의 청소년 활동가들이 공식 멤버로 활동하고 있으며, 기후위기의 가장 큰 피해자이자 당사자로서 정부를 비롯한 기성세대에게 적극적인 기후위기 대응을 촉구합니다.이들은 지난 2020년 3월 20일, 정부를 상대로 헌법소원 심판을 청구했습니다.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소극적으로 규정한 현행 법령은 청소년의 생명권과 환경권 등 기본권을 침해한다는 것이 주요 내용입니다. 같은 해 3월 24일, 헌법재판소는 이 헌법소원을 심판에 회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러나 그로부터 1년이 되어가는 2021년 3월 현재까지 정부는 묵묵부답 상태입니다. _기후위기 방관, 위헌! 중에서 ‘기후변화’라는 말 자체는 아주 어릴 때부터 질리도록 들어왔는데, 시급성을 인식한 건 한 책의 부록에서 본 글 때문이었습니다. 북극곰을 지켜달라는 뻔한 이야기가 아니라, 이대로 가면 가파른 온도 상승을 막을 수 없음을 수치와 그래프로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2011년에 번역본이 나온 책이었으니 원서는 그 전에 출간되었을 거예요. ‘내가 11살이던 때보다 훨씬 전에 쓰인 책에서 이렇게 다급하게 기후위기를 이야기하고 있는데, 지금은 도대체 어떤 상태라는 말인가? 10년이 지나도록 왜 아무것도 바뀌지 않은 걸까? 왜 그동안 아무도 내게 이런 이야기를 해 주지 않았을까?’하는 의문이 생겼어요. 그대로 두고 볼 수 없었고, 말만 할 게 아니라 정말로 변하자고 요구하고 싶어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_청소년기후행동 활동가 성경운 인터뷰 중에서
내려온 떡
남포교회출판부 / 박영선 지음 / 2017.10.27
10,000

남포교회출판부소설,일반박영선 지음
박영선 목사가 요한복음 6, 7장을 강해 설교한 내용을 담고 있다. 요한복음 1장부터 3장까지의 설교를 담은 <위로부터>와 요한복음 4장과 5장 설교를 담은 <어찌하여>에 이어 세 번째로 출간한 책이다. 이 책은 우리가 요한복음을 읽다가 무심코 지나쳐 버린 많은 대목 속에 하나님의 계획과 일하심, 우리를 향한 사랑이 빼곡히 담겨 있음을 발견하도록 도와 줄 것이다.1 생명의 떡으로 오신 예수님 (요 6:1-13) ── 012 2 떡을 받아 나누어 주는 신자 (요 6:1-13) ── 026 3 우리를 지나 예수님에게로 (요 6:1-13) ── 042 4 미련한 요구를 거부하시는 예수님 (요 6:14-15) ── 058 5 예수를 믿어 누리는 복 (요 6:16-21) ── 074 6 하나님이 시작하신 구원 (요 6:39-40) ── 086 7 항복하기까지 함께하시는 하나님 (요 6:44) ── 100 8 생명의 떡을 주신 이유 (요 6:49-51) ── 114 9 영에 속한 것 (요 6:60-66) ── 130 10 하나님이 완성하시는 우리는 인생 (요 7:1-9) ── 146 11 율법을 지키는 자 (요 7:14-19) ── 162 12 내게로 와서 마시라 (요 7:37-39) ── 176 이 책은 박영선 목사가 요한복음 6, 7장을 강해 설교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요한복음 1장부터 3장까지의 설교를 담은 《위로부터》와 요한복음 4장과 5장 설교를 담은 《어찌하여》에 이어 세 번째로 출간된 책입니다. 이 책에서는 우리에게 익숙한 오병이어 사건 이야기가 여러 번 설교됩니다. 예수님이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많은 사람을 배불리 먹이신 이 사건을, 흔히 예수님이 사람들을 믿게 하려고 일으키신 기적으로 단순하게 이해하곤 합니다. 혹은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 같은 우리의 정성이라도 성심껏 바치면 예수님의 일에 도움이 된다는 점을 가르치는 사건으로 쉽게 생각하고 맙니다. 그런데 이 책은 오병이어 사건을 면밀히 살펴보면서 우리의 이해를 넘어서는 하나님과 기독교에 대해 더욱 풍성히 아는 기회를 열어 놓고 있습니다. 요한복음 7장은 초막절을 배경으로 시작됩니다. 초막절 중에 예수님이 성전에 올라가셔서 유대인들과 논쟁을 벌이십니다. 초막절은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즐겁게 누리라고 주신 절기인데 왜 이 명절에 예수님은 사람들에게 불편한 일을 만드시는 것일까요? 또 초막절에는 어떤 의미가 있기에 요한복음 7장에서 일곱 번이나 반복되는 것일까요? 이 책은 우리가 요한복음을 읽다가 무심코 지나쳐 버린 많은 대목 속에 하나님의 계획과 일하심, 우리를 향한 사랑이 빼곡히 담겨 있음을 발견하도록 도와줍니다. 이 책을 따라가며 요한복음이 말하는 참된 신자의 모습과 우리에게 준비된 삶이 무엇인지 알아 가는 기쁨이 있기를 바랍니다. 2017년 10월 남포교회출판부 드림
365일 에센스 톨스토이 잠언집
해누리기획 /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지음, 이동진 옮김 / 2010.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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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누리기획소설,일반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지음, 이동진 옮김
톨스토이 단행본과 전집에서 지혜의 명언들을 뽑아 수록한 책. 각 명언의 출처나 저서의 명칭은 정확하게 명기하지 않고 다만 저자의 이름만 문장 끝에 밝혀두었다. 어떤 경우에는 원문에서 직접 번역하지 않고 외국어로 번역된 것에서 다시 번역했다. 따라서 원문과 정확하게 일치하지 않는 경우들도 있을 것이다.옮긴이의 머리말 12 톨스토이의 생애와 작품 18 1월 January 29 2월 February 61 3월 March 91 4월 April 123 5월 May 155 6월 June 187 7월 July 219 8월 August 251 9월 September 283 10월 October 315 11월 November 347 12월 December 379 내용별 상세항목 찾아보기 411 인명별 상세항목 찾아보기 420톨스토이의 3종류 ‘인생독본’중 가장 알기 쉽게 에센스만 정선한 마지막 명저! - 톨스토이가 만년에 하루하루 읽으면서 삶의 길잡이로 삼았던 책 - 나는 매우 많은 단행본과 전집에서 지혜의 명언들을 뽑아 여기 수록했다. 각 명언의 출처나 저서의 명칭은 정확하게 명기하지 않고 다만 저자의 이름만 문장 끝에 밝혀두었다. 어떤 경우에는 원문에서 직접 번역하지 않고 외국어로 번역된 것에서 다시 번역했다. 따라서 원문과 정확하게 일치하지 않는 경우들도 있을 것이다.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의 저자들의 문장을 번역할 때 나는 원문을 그대로 번역하지 않고 대개 이해하기 쉽게 번역하면서 일부 단어를 생략하여 짧게 만들었다. 독자들은 이러한 번역 문장이 파스칼, 루소 등 원래의 저자들의 것이 아니라 나의 글이라고 말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들의 생각을 이러한 방식으로 전달하는 것이 잘못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러므로 이 책을 다른 나라의 언어로 번역하려는 사람들에게 나는 콜리지, 칸트, 루소 등의 원문을 찾지 말고 내가 여기 소개한 문장을 직접 번역하도록 충고하고 싶다. 여기 소개된 문장이 원래의 문장과 일치하지 않는 또 다른 이유는 길고 복잡한 토론에서 때로는 어떤 문장을 알게 되어 표현의 명확성과 통일성을 위해 단어와 구절을 변경시켜야만 했기 때문이다. 경우에 따라서는 나의 문체로 표현하기도 했다. 그 이유는 이 책의 목적이 다른 저자들의 생각을 문자 그대로 직역해서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고대에서 현재에 이르는 다양한 작가들의 방대하고 유익한 지적 유산을 독자들이 쉽게 접근하고 매일매일 계속해서 읽을 수 있게 하여, 독자들의 생각과 감정을 보다 풍부하고 세련되게 하는 것이었다. 나는 처음 이 책을 편집할 때 나의 정신을 고양시키는 유익한 감정을 느꼈고, 다시 이 책을 내기 위해서 날마다 다시 읽을 때에도 역시 그러한 감정을 느꼈다. 독자들도 매일매일 이 책을 읽으면서 나와 똑같은 감정을 느끼게 되길 바란다.
시련
민음사 / 아서 밀러 글, 최영 옮김 / 2012.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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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사소설,일반아서 밀러 글, 최영 옮김
존 스토트 설교의 능력
CH북스(크리스천다이제스트) / 존 R. 스토트 지음, 원광연 옮김 / 2017.11.08
15,000원 ⟶ 13,500원(10% off)

CH북스(크리스천다이제스트)소설,일반존 R. 스토트 지음, 원광연 옮김
설교란 무엇인가? 정의하기 나름이겠지만, 간단히 말하면 설교는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설교는 어떤 역할을 하는가? 설교는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의 진리를 밝힘으로 죄인이 회심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따라서 설교에는 강한 확신과 복음으로 말미암은 생명력이 동반되어야 한다. 하지만 오늘날 한국 교회 강단의 상황은 어떠한가? 한 마디로 표현한다면 “말씀이 힘을 잃었다”라고 말할 수 있다. 생명력 잃은 설교가 강단에서 울려 퍼지고 있기 때문이다. 설교하는 설교자 본인조차 변화시키지 못하는 설교가 어찌 회중들을 변화시킬 수 있겠는가! 이 시대의 설교는 요란하기만 한 꽹과리와 같다. 아마도 존 스토트만큼 설교에 관한 글을 쓸 자격이 있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스토트는 말한다. “그리스도 안에서 교회의 건강과 교인들의 성숙을 위하여 진실하고, 성경적이고, 현대적인 설교보다 더 적합한 것은 없다고 믿는다.” 본서는 설교의 회복을 위한 그 어떤 책보다 실제적인 지침과 체험적인 안목을 제공할 것이다.서문 제1장 설교의 영광 : 역사적 스케치 제2장 설교에 대한 현대의 반감 제3장 설교의 신학적 토대 제4장 설교의 가교 역할 제5장 연구의 소명 제6장 설교 준비 제7장 진실함과 열심 제8장 용기와 겸손 후기이것이 최상의 설교법이다! “복음과 교회의 사명에 대한 현재의 많은 불확실성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신뢰를 잃어버린 설교자들 때문이다.” - 마이클 그린 “존 스토트는 오늘날 가장 존경할 만한 복음주의 지도자이다. 그는 전 세계 수많은 목회자의 모범과 본보기가 될 것이다.” - 빌리 그레이엄 설교란 무엇인가? 정의하기 나름이겠지만, 간단히 말하면 설교는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설교는 어떤 역할을 하는가? 설교는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의 진리를 밝힘으로 죄인이 회심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따라서 설교에는 강한 확신과 복음으로 말미암은 생명력이 동반되어야 한다. 하지만 오늘날 한국 교회 강단의 상황은 어떠한가? 한 마디로 표현한다면 “말씀이 힘을 잃었다”라고 말할 수 있다. 생명력 잃은 설교가 강단에서 울려 퍼지고 있기 때문이다. 설교하는 설교자 본인조차 변화시키지 못하는 설교가 어찌 회중들을 변화시킬 수 있겠는가! 이 시대의 설교는 요란하기만 한 꽹과리와 같다. 아마도 존 스토트만큼 설교에 관한 글을 쓸 자격이 있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스토트는 말한다. “그리스도 안에서 교회의 건강과 교인들의 성숙을 위하여 진실하고, 성경적이고, 현대적인 설교보다 더 적합한 것은 없다고 믿는다.” 본서는 설교의 회복을 위한 그 어떤 책보다 실제적인 지침과 체험적인 안목을 제공할 것이다. (이 책은 2005년 당사에서 출간했던 『존 스토트 설교론』의 디자인 개선판으로, 본문 내용은 구판과 동일합니다.)
시시한 것들의 아름다움 : 20년 후 (표지 6종 중 랜덤 발송)
이안북스(IANNBOOKS) / 강홍구 (지은이) / 2018.09.10
18,000원 ⟶ 16,200원(10% off)

이안북스(IANNBOOKS)소설,일반강홍구 (지은이)
도시의 사소한 영역을 관찰하고 기록한 사진 에세이집이다. 2001년 황금가지에서 출판된 책을 바탕으로 그 후로부터 이십여 년 간에 저자 강홍구의 기억과 사진 기록들이 덧붙여졌다. 강홍구는 빠르게 변하며 과거를 소멸하는 도시를 어슬렁거리며 산책한다. 그리고 ‘무언가 찍어야 할 것 같은’ 것을 찍고 왜 그것이 눈에 들어왔는지를 생각하고 정리한다. 이러한 일련의 관찰과 기록 활동은 ‘기록되지 않은 사사로움’을 읽고, 쓰고, 보이게 한다. 에세이는 크게 4개로 구성되었으며 “스티커 사진과 인스타그램, 붕어빵과 컵밥, 전신주의 스티커 광고와 전광판 모니터, 이발소 그림과 아트페어 그림 등…” 쓸모에 따라 유사한 소재를 중심으로 글쓰기를 재구성한 게 특징이다. 이십여 년의 세월 동안 글 속 일상의 소재들은 동일한 대상이든 그렇지 않든 과거와 현재 간의 시간의 온도 차이를 느낄 수 있다. 작가가 기록한 파편들은 쌓여 지나간 시간을 증거하고 변화를 보여주게 된다.서문 2018, 도시 산책 20년 후 6 에세이 I 뭐 이런가 싶은 저녁… 거기 누구 문화 기호가 된 의사 자연 12 적나라한 욕망의 디자인 24 즐거운 낭비, 그리고 대파국 34 넘을 수 없는 경계의 신호 48 수직의 사막 혹은 모래 폭풍 60 익명의 질긴 편지들 74 에세이 II 모든 기억이 훅하고 떠올랐다… 잘 구워진 문화적 기호 86 명랑하고 푹신푹신한 키치의 비밀 100 액자 속의 낙원 112 은폐된 공중 지하실 130 잘 다져진 빈 땅의 기억 142 죽은 자들의 도시 152 에세이 III 이제 보니 낯설고 낯설구나 가위를 든 파시스트의 유령 168 신데렐라의 검정 고무신 184 미리 예견된 귀여운 반항 200 인간을 지우는 환상의 지우개 212 인간이 처형한 자연 224 정보는 많고 의미는 없다 236 가난하고 유쾌한 축제의 기표 250 에세이 IV 이 길이 아니었나? 어쨌든 뭐 위계와 효율의 풍경 266 얼마나 오래 앉아 있을 수 있을까 278 괴로운 천민 자본의 징표 290 붉은 배경 속의 감시자 304 거대한 말씀들의 악몽 316 권력의 기호에 대한 미친 짝사랑 330『시시한 것들의 아름다움 - 20년 후』는 도시의 사소한 영역을 관찰하고 기록한 사진 에세이집이다. 2001년 황금가지에서 출판된 책을 바탕으로 그 후로부터 이십여 년 간에 저자 강홍구의 기억과 사진 기록들이 덧붙여졌다. 강홍구는 빠르게 변하며 과거를 소멸하는 도시를 어슬렁거리며 산책한다. 그리고 ‘무언가 찍어야 할 것 같은’ 것을 찍고 왜 그것이 눈에 들어왔는지를 생각하고 정리한다. 이러한 일련의 관찰과 기록 활동은 ‘기록되지 않은 사사로움’을 읽고, 쓰고, 보이게 한다. 이는 마치 발터 벤야민의 현대판 도시 산책자(Flaneur 플라뇌르)와 같기도, 롤랑바르트의 『현대의 신화』 어슬렁 버전 같기도, 일본풍의 고현학 같기도 하다. 생성과 소멸을 반복하는 도시의 거리를 유유히 산책하며 가속화된 현대의 소용돌이에서 벗어난 것, 잊힐 위기에 처한 도시의 역사, 개인적 혹은 집단적 삶의 흔적을 발견하게 되는 것이다. '시시한 것들'이 모여 공통의 기억이 되고 또 도시 한편의 역사가 될 수 있을까? 강홍구는 그가 기록한 시시한 기억의 집합으로서 자연스럽게 이러한 사실을 드러낸다. 에세이는 크게 4개로 구성되었으며 “스티커 사진과 인스타그램, 붕어빵과 컵밥, 전신주의 스티커 광고와 전광판 모니터, 이발소 그림과 아트페어 그림 등…” 쓸모에 따라 유사한 소재를 중심으로 글쓰기를 재구성한 게 특징이다. 이십여 년의 세월 동안 글 속 일상의 소재들은 동일한 대상이든 그렇지 않든 과거와 현재 간의 시간의 온도 차이를 느낄 수 있다. 작가가 기록한 파편들은 쌓여 지나간 시간을 증거하고 변화를 보여주게 된다. 길거리를 어슬렁거리며 찍은 저자의 사진은 노련한 예술가의 솜씨라기보다 오히려 거칠고 서툴다. 이런 허술함은 저자의 의도로 보이는데 그의 밋밋한 사진들이 동시에 저자의 어투를 닮았기 때문이다. 그의 글은 단조롭고 느슨하지만 예리하고 날카롭다. 또한 오래도록 쓸모없는 것들을 관찰해서인지 이 책에는 저자만의 발견하는 독특한 사물의 본질과 차이가 드러난다. 결국 『시시한 것들의 아름다움 - 20년 후』가 보여주는 사소한 도시의 역사는 이렇듯 사진과 글로 틈틈이 기록한 덕분에 결코 시시하지 않은 것이 되어버린다.* 표지 6종 중 랜덤 발송
오래된 질문
다산초당(다산북스) / 다큐멘터리 〈Noble Asks〉 제작팀, 백승창, 장원재 (지은이) / 2021.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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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초당(다산북스)소설,일반다큐멘터리 〈Noble Asks〉 제작팀, 백승창, 장원재 (지은이)
영국의 생물학 대석학이 한국 대표 스님과 함께 나눈 인생의 지혜. 삶은 왜 괴로운가? 나는 누구인가? 마음을 어떻게 다스릴 것인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동서양을 막론하고 철학과 종교, 과학 등 모든 학문 분야에서 다루는 공통 과제이자 인류가 가장 오랫동안 품어온 질문들이다. 다큐멘터리 〈Noble Asks〉 제작팀은 이 질문들의 답을 찾기 위해 세계적 생물학자 데니스 노블에게 한국 사찰 여행을 제안한다. 노블 교수는 인간은 그저 유전자의 생존 기계라는 유전자 결정론적 주장에 반대하고, 생명이 유기적인 상호작용에 의해 결정된다는 이론을 주장했다. 그의 이론은 생명 현상을 유기적 과정으로 이해하는 불교의 가르침과 결을 같이 한다. 또한, 그는 오래 전부터 한국 불교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었고, 자신의 이론과 불교철학 사이의 공통점을 느끼고 있던 차였다. 여행 제안을 흔쾌히 수락한 데니스 노블은 한국의 가장 유서 깊은 사찰 네 곳을 방문한다. 그리고 한국 불교를 대표하는 큰스님들인 성파, 도법, 정관, 금강 스님과 오래된 질문들의 답을 찾아가는 대화를 나눈다. 이 책은 그 모든 여정을 기록한 다큐멘터리 〈Noble Asks〉에서 시작됐으며, 영상에 미처 다 담지 못한 노생물학자와 스님들의 깊고도 아름다운 대화를 추려 정리한 것이다. 독자들은 과학과 종교, 동양과 서양을 넘나드는 통섭과 깨달음의 과정을 통해, 우리 존재와 삶에 대한 가장 오래된 근원적 질문에 대한 답을 얻게 될 것이다. 이 책을 펴내며 | 누구나 마주하게 되는 질문들 프롤로그 | 긴 여정을 시작하며 1부 삶은 왜 괴로운가? 고통에서 벗어나려면 / 모르는 것이 병이다 / 장님 코끼리 만지기 / 두 번째 화살을 피하라 / 나를 화나게 하는 사람들 / 신비하고 환상적인 깨달음은 없다 / 증오와 분노에 휩쓸리지 않는 삶 / 인생의 우선순위 / 내가 만들어내는 두려움 / 끝나지 않는 생 / 우리는 계속 변하고 있다 / 삶과 죽음은 바다의 파도와 같아서 / 삶은 정말 허무한 것일까 / 두려워해야 할 죽음은 없다 / 죽음 이후의 에너지 2부 나는 누구인가? 지금 당신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 남이 붙인 이름표를 떼고 보라 / 오른손과 왼손은 하나인가 둘인가 / 언어의 함정 / 우리는 모두 하나로 이어져 있다 / 찰나의 체험 / 생명은 거대한 파이프오르간이다 / 무엇이 나를 결정하는가 / 생명은 씨앗과 열매의 관계와 같다 / 주연과 조연 / 나라는 존재는 내 안에 없다 / 있는 그대로 보는 지혜 / 스스로 만든 틀을 깨라 / 깨달은 자는 어떻게 생겼을까 / 당신은 지금 모습 그대로 완전하다 / 우주의 크기, 우리 존재의 크기 3부 마음을 어떻게 다스릴 것인가? 꽃을 들자 미소를 짓다 / 괴로움은 원래 마음에 없다 / 마음의 때를 씻는 법 / 마음 그릇 비우기 / 정말 자존심이 중요하다면 / 나를 찾아 떠나는 여정 / 소를 타고 소를 찾는다 / 부작용 없는 치료약, 명상 / 끝없이 되물어 얻는 것 / 몸을 정화하는 호흡법 / 참선 첫 번째, 무념무상의 경지 / 참선 두 번째, 좌선 매뉴얼 / 참선 세 번째, 나의 화두 찾기 / 참선 네 번째, 강력한 무기를 만들다 / 욕망을 태우는 장작불 / 천 개의 강에 천 개의 달이 뜬다 4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주인으로 살 것인가, 노예로 살 것인가 / 내 마음대로 사는 자유 / 자기 발걸음으로 살라 / 지혜롭게 나이 든다는 것 / 깨달음의 밥상 / 부처님의 식사법 / 자연이 키우는 텃밭 / 자연과 싸우는 어리석음 / 걷는다는 것의 의미 / 내 공간을 가꾸는 일 / 모든 일상이 수행이다 / 사방에 흩어진 생각을 모은다면 / 레시피 없는 요리 / 인생이 익어가는 과정 / 오래된 생명수 / 우리를 둘러싼 생의 순환 / 모든 것은 생애 단 한 번 / 인연 / 받은 것을 아는 사람 / 꽃밭 아니고 풀꽃밭 / 따로 또 같이 / 우주의 존재 법칙 / 어디에나 통하는 진리 / 우리의 유전자는 이기적이지 않다 에필로그 | 오랜 의문에 답을 찾다 대담1 | 미래 세대에게 전하는 메시지 대담2 | 천년 고찰에서 나눈 대화★2021 하반기 다큐멘터리 개봉 예정 삶과 존재에 대한 4가지 근원적 질문에 생물학자와 한국 대표 스님들이 묻고 답하다 살다 보면 누구나 이런 질문과 마주한다. 사는 게 왜 이리 괴로울까? 고통을 피할 순 없을까? 도대체 어떻게 살아야 잘 사는 걸까? 힘든 마음에 위로가 필요해 심리학 서적을 들춰보기도 하고, 근본적 원인을 알면 나아질까 싶어 과학적으로 접근해보기도 한다. 하지만 우리가 겪는 고통은 크게 나아지지 않고, 매번 비슷한 질문 사이에서 계속 헤맨다. 바로 이런 고통을 해결하기 위해 서양의 생물학자와 동양의 네 고승은 과학과 종교, 동서양을 아우르는 인생의 지혜를 나눈다. 옥스퍼드대학교 명예교수이자 기사 작위까지 수여받은 대석학 데니스 노블은 어느 날 불교 철학과 자신의 이론에서 공통점을 발견하고 엄청난 환희와 충격에 휩싸인다. 가상 심장을 최초로 개발한 학자이자 논쟁적인 과학철학자인 그는 리처드 도킨스의 ‘이기적 유전자’ 이론을 정면 반박해, 학계에 새 패러다임을 열었다. 이는 ‘모든 것은 이어져 있다, 생명과 삶은 유기적 관계로 형성된다’는 불교 사상과 결을 같이 한다. 그는 한국 사찰을 방문하며 한국 불교의 큰 어른 성파 스님, 쉽고 명쾌한 언어로 불법을 전하는 도법 스님, 사찰음식을 세계에 알리고 음식에 담긴 지혜를 전달하는 정관 스님, 달마고도의 기획자이자 뛰어난 명상 지도자 금강 스님 등과의 대화를 통해 내면 깊은 곳에 평화와 안정을 찾았다고 고백한다. 마치 고향에 돌아온 것 같다며 말이다. 생명을 통합적 관점에서 이해하는 스님 같은 과학자, 삶과 고통의 문제를 생명의 관점에서 설명하는 과학자 같은 스님의 대화는 이제껏 본 적 없던 새로운 철학적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인생의 지혜가 가득한 이야기를 통해 자신의 내면 깊은 곳에 자리한 고통과 존재, 그리고 삶의 본질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내 삶에 벌어지는 모든 일을 이제야 두려움 없이 받아들일 수 있게 됐다” 보통 불교의 가르침을 모호하고 어렵게 생각하지만, 누구나 겪는 삶의 고통을 이해하고 해결하는 사상으로 받아들이면 쉽다. 스님들은 가장 명쾌하고 쉬운 언어로 붓다의 가르침을 우리에게 전달한다. ‘목이 마르면 물을 마신다’라는 문장은 이를 압축적으로 보여준다. 목이 마른데 정좌하고 명상을 하면 그 고통이 사라질까? 공부를 열심히 한다고 해서 해결될까? 아니면 돈을 많이 벌어 쌓아두면 해결될까? 그렇지 않다. 목말라서 생기는 고통은 오로지 물을 마셔야만 해결된다. 붓다의 가르침도 바로 이것이다. 대체 자신이 무엇 때문에 힘든지 진짜 원인을 알아채는 것, 거기서부터 깨달음은 시작한다. 데니스 노블 또한 스님들과의 대화를 통해 깊숙이 숨겨두었던 아픔을 꺼내놓는다. 아내가 오랫동안 병마와 싸우며 죽음에 가까워지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겪은 엄청난 고통과 삶의 고뇌를 불교의 메시지와 명상을 통해 극복해냈노라 고백한다. 우리 삶의 가장 큰 고통은 ‘나에 대한 무지’에서 비롯된다. 육체적 고통은 누구도 피할 수 없지만, 문제는 육체적 고통 그 자체가 아니다. 우리가 그 고통에 집착해 또 다른 고통을 계속 만들어낸다는 것이다. 나와 세계의 본질을 명료하게 바라보지 못할 때 비롯되는 집착과 번뇌는 두 번째, 세 번째 화살이 되어 나에게로 돌아온다. 이런 고통의 연쇄에서 벗어나려면 나와 이 세상의 본질을 제대로 들여다봐야 한다. 이는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으로 이어진다. 심오한 듯 보이지만 사실 어렵지 않다. 과학자와 스님들은 진정한 나를 들여다보는 방법을 각자의 언어로 선명히 설명해낸다. 내 감정을 다스리고 내 마음의 주인으로 살아가는 법 일상의 언어로 진리를 전달하는 과학자와 스님들의 이야기는 어느 페이지를 펼쳐도 깊이 있는 울림과 깨달음을 전한다. 무엇보다도 친근하고 인간적인 화법은 과학 지식이 없거나 불교 신자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마음 깊이 받아들이게 만든다. 하지만 이렇게 나의 내면을 직시한다 해도, 바로 모든 고통이 사라지고 문제가 해결되는 건 아니다. 내 마음은 나의 통제 바깥에 있는 경우가 훨씬 더 많다. 진정으로 고통의 연쇄에서 벗어나려면 더 적극적인 방법이 필요하다. 노블 교수와 스님들은 그 방법으로 명상을 추천한다. 참선 명상은 마음을 다스리고 습관을 바꾸는 불교의 중요한 수행법 중 하나다. 노블 교수는 한국을 방문하기 전부터 이미 훌륭한 명상가였고, 미황사에는 매년 외국인을 포함한 수천 명의 방문객이 명상을 배우기 위해 방문한다. 그만큼 많은 이가 명상의 효과를 느끼고 있는 것이다. 금강 스님은 누구나 바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쉬운 참선 명상법을 이 책을 통해 자세히 소개한다. 아주 기초적인 호흡법부터 자세, 의식과 마음가짐을 정돈하는 법까지, 다양한 예시와 메시지를 더해 우리를 명상의 세계로 안내한다. 스님들은 일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마음가짐에 대한 이야기도 전한다. 매일 내 몸과 마음을 살피는 일, 먹고 자고 생활하며 내 일상을 가꾸는 일, 순간순간 어떤 태도로 살 것인가에 대한 가르침과 깨달음들이다. 우리는 늘 특별하고 색다른 곳에서 지혜를 구하지만, 결국 돌아가야 할 곳은 바로 일상이다. 수천 년을 이어온 인생의 지혜는 지금 내가 발 딛고 선 이 자리에서의 변화를 가능케 한다. 원을 그리면서 스님께서 천천히 말문을 열었다. “들이쉬고 내쉬고, 높음이 있으면 낮음이 있고, 젊음이 있으면 늙음이 있고. 보이는 모든 것이 다 그렇죠. 나고 죽고 나고 죽고….” 그 모습을 뚫어지게 바라보며 집중하고 있던 노블 교수는 고개를 한 번 끄덕이더니 스태프들에게 통역을 해주지 않아도 괜찮다는 사인을 보냈다. “알아들을 것 같아요. 스님, 지금 생명의 순환에 대해 말씀하시는 거죠?” 그리고 한동안 각자의 언어로 기이한 대화를 이어갔다. (중략) 그 자리에 있던 모두가 숨을 죽였다. 그 순간 나는 인간이 쌓아 올린 모든 장벽은 충분히 우리 스스로 무너트릴수도 있다는 것, 그렇게 무너트린 벽 너머에 새로운 소통의 차원이 존재한다는 것을 실감했다.-「누구나 마주하게 되는 질문들」 여기 아주 나쁜 짓을 한 사람이 있어요. ‘저 나쁜 놈.’ 부처님도 이것까지는 가는 거예요. 그런데 우리는 거기서 더 나아갑니다. ‘저 나쁜 놈’ 하면 곧바로 분노, 증오, 적개심이 이어지죠. 소위 정의감이 강하다는 사람일수록 그런 감정이 더 강하게 표출됩니다. 이게 두 번째 화살인 거예요. 이렇게 두 번째 화살, 세 번째 화살을 맞으면 점점 나의 고통이 불어납니다. 우리 주변에 보면 사소한 시비가 눈덩이처럼 커지는 경우를 흔히 볼 수 있죠. -「1부 | 삶은 왜 괴로운가?」 훗날 제가 좌절한 이유가 뭘까 하고 생각해보니, 불교에서 이야기하는 깨달음이나 참선 수행을 잘못 이해하고 접근했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선방 안에 틀어박혀서 좌선하고 용맹정진하고 오랜 시간 도를 닦으면 뭔가 심오한 깨달음을 얻게 된다고 믿었는데, 막상 해보니까 그런 깨달음은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중략) 깨달음에 자꾸 신비한 의미를 부여해서 아주 특별하고 대단한 무엇인 것처럼 여기도록 만들었던 거예요. 분명 깨달음은 있습니다. 하지만 환상적이고 신비하고 심오한 깨달음 같은 건 없습니다. -「1부 | 삶은 왜 괴로운가?」
따옴표 다이어리
로지 / 정희정 글 / 2016.10.26
22,000원 ⟶ 19,800원(10% off)

로지소설,일반정희정 글
씩씩하고 유쾌한 매력으로 많은 이들에게 긍정의 에너지를 전하고 있는 인기 블로거, ‘다람쥐뽕’이 기획한 다이어리북. 그녀에게는 스무 살 때부터 15년 간, 1년에 한 권씩 꾸준히 써내려간 다이어리가 있다. 신문에서 스크랩한 기사를 붙이거나 책을 읽다 가슴에 새기고픈 구절을 쓰기도 하고, 문득 생각나는 아이디어를 기록하기도 한 이 다이어리들은 삶의 중요한 순간마다 훌륭한 멘토가 되어주었다. 꿈을 기록하는 순간, 그것은 조금씩 현실이 되어간다고 믿기에 이 다이어리들은 그녀의 꿈을 하나씩 이루게 해준 소중한 보물과도 같다. '따옴표 다이어리'는 수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준 다람쥐뽕의 이야기와 그녀가 감명 깊게 읽었던 책 속 문장들을 담은 책인 [화이트], 독자들이 일상을 직접 기록해나가는 다이어리인 [블랙]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두 권에는 모든 독자들이 새로운 한 해를 잘 계획하고 작은 꿈부터 차곡차곡 이뤄나가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다. 저자 인세의 50%는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어린이 환우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독자들은 '따옴표 다이어리'를 구매함으로써 생활 속 작은 기부를 실천할 수 있다. Prologue 꿈사람 아티스트 마음의 근육 허술함이 안겨주는 행운 실패를 많이 하렴 남편의 무의식 언니의 연애 상담 Go to bookstore 긍정 대마왕 행복의 확률 비워내기 Say hello 남편을 위한 따옴표 벙어리장갑 콧바람 파워 워킹 보물 다이어리 풍덩 빠져요 용기야, 부탁해 사과 지다 울지 않을 거야 괜찮아? Dream 함께 들을래요? 동생들에게 아빠의 주례사 이야기 씨앗 뒷모습 2년 전 일기장을 꺼내보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생각의 지배자 요리가 좋아 편지 마음은 같다 외면하지 말아요 나의 한 표 지켜줄게 다람쥐장터 광고 20대 동생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따옴표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과 함께 읽고 싶은 따옴표 인간관계로 힘들어하는 분들께 속삭이고 싶은 따옴표 지쳐 있는 내게 힘을 주었던 따옴표 Epilogue당신의 꿈을 이뤄주는 ‘세 개의 따옴표’를 만날 시간! 2,300만이 다녀간 블로거 ‘다람쥐뽕’의 다이어리북 꿈을 기록하는 순간, 그것은 조금씩 현실이 되어갑니다. 좋은 책과 다이어리는 당신의 삶을 좋은 방향으로 이끕니다! 는 씩씩하고 유쾌한 매력으로 많은 이들에게 긍정의 에너지를 전하고 있는 인기 블로거, ‘다람쥐뽕’이 기획한 다이어리북이다. 그녀에게는 스무 살 때부터 15년 간, 1년에 한 권씩 꾸준히 써내려간 다이어리가 있다. 신문에서 스크랩한 기사를 붙이거나 책을 읽다 가슴에 새기고픈 구절을 쓰기도 하고, 문득 생각나는 아이디어를 기록하기도 한 이 다이어리들은 삶의 중요한 순간마다 훌륭한 멘토가 되어주었다. 꿈을 기록하는 순간, 그것은 조금씩 현실이 되어간다고 믿기에 이 다이어리들은 그녀의 꿈을 하나씩 이루게 해준 소중한 보물과도 같다. 는 수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준 다람쥐뽕의 이야기와 그녀가 감명 깊게 읽었던 책 속 문장들을 담은 책인 [화이트], 독자들이 일상을 직접 기록해나가는 다이어리인 [블랙]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두 권에는 모든 독자들이 새로운 한 해를 잘 계획하고 작은 꿈부터 차곡차곡 이뤄나가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다. 저자 인세의 50%는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어린이 환우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독자들은 를 구매함으로써 생활 속 작은 기부를 실천할 수 있다. 에 쏟아진 열광적인 기대평! “늘 주저하고만 있었던 내 꿈을 ‘시작해볼까?’ 물음표가 아닌, ‘시작하자!’ 는 느낌표로 바꿔주셨어요. 진심으로 감사해요.” -리토 “다람쥐뽕 님의 글을 보며 내 아이의 꿈과 희망만을 위해 앞만 보며 살아가는 ‘경쟁의 육아’ 대신, 나와 내 이웃, 사회와 자연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더불어 행복한 육아’를 꿈꾸게 되었습니다.“ -susia2005 “다람쥐뽕 님이 먼저 느끼고 먼저 실천해 온 것들에 감사드립니다. 꼭 책을 사서 우리 아이와 함께 간접적인 기부도 하고 싶어요.” -수학쟁이 키티정아 “다람쥐뽕 님의 블로그를 보며 한 박자 쉬어 가기도 하고, ‘괜찮다, 괜찮다, 다 괜찮다’라고 말해주는 것 같은 위로도 받았어요. 이런 기분이 드는 건 저뿐만이 아니겠죠?” -수베리 “아이 엄마로 살면서 ‘내 꿈은 이제 없는 걸까’, ‘무얼 하며 살아갈까’ 생각해 보면 참 막막하기만 했어요. 이 책을 읽어보면 나 자신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할 수 있을 것 같고, 다이어리에 기록해보면 언젠가 꼭 실현될 것 같은 떨림이 있어요.” -류쟈 “다람쥐뽕님 은 ‘뜨거운 열정’보다 ‘따스한 열정’을 가졌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 따스한 열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을 책, 기대합니다!” -샤샤 “다람쥐뽕 님이 여러 해 동안 열심히 노력하며 사는 모습을 보며, 저도 열심히 살아갈 힘을 얻었어요. 제 욕심이지만, 다양한 이야기들로 채워진 착한 책들을 계속 내주셨으면 해요.” -AfortunaDa “서로 끌어내리기 바쁘고, 나를 내세우기 바쁘고, 남보다 더 많은 이득을 얻기 위해 빠르게 돌아가는 세상에서 다람쥐뽕 님의 선한 영량력은 나를 되돌아보고 세상을 되돌아보게 했어요. 많은 사람들과 책을 읽고 나누며 그 영향력이 더 많이, 더 넓게 퍼져나가기를 응원합니다.” -쏘옹미 “보이지 않아도 더 선명하게 드러나는 것이 선한 마음이겠죠. 책 한 줄에 선한 마음 한 조각 선물 받아 제 다이어리에도 좋은 생각들을 풍성하게 채워보겠습니다.”-매일 배우는 엄마 “하루를 48시간처럼 사는 다람쥐뽕 님의 하루 속에 들어있는 진심들. 그것들이 제 가슴 속에 쌓이다 보니 어느새 저도 다시 꿈을 꾸고 싶어졌습니다. 세상을 진심을 다해 살아가고 싶어졌습니다.” -민트새댁
당신은 겉보기에 노력하고 있을 뿐
북플라자 / 리샹륭 글, 박주은 옮김 / 2016.10.01
15,500원 ⟶ 13,950원(10% off)

북플라자소설,일반리샹륭 글, 박주은 옮김
중국 당당닷컴 베스트셀러 1위의 책. 이 책에서는 공허하고 허무한 위로나 격려를 논하지 않는다. 이 책은 ‘겉으로만 노력하는 생활은 위험하다’, ‘생존이 있고 나서야 꿈도 있다’, ‘지금의 이별은 더 나은 만남을 위한 것’이라는 식의 직설적이면서 실천적인 조언을 하고 있을 뿐이다. 이 책에 실린 총 47편의 이야기를 읽으며, 누군가는 자기 이야기와 꼭 닮아 피식 웃음이 날 수도 있고, 뜻하지 않게 눈물이 흐를 수도 있다. 무언가를 깨닫거나, 살며시 미소가 지어질지도 모르겠다. 중국의 대표 일간지 인민일보는 이 책에 대해 “천만 열혈청춘의 사고를 혁명한 책”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PART 1 꿈과 노력: 겉으로 보기에만 노력하고 있었던 것은 아닌가 1-01 그것은 겉으로 보기에만 노력한 것이었을 뿐 1-02 친구들 무리와 어울린다고 생각하겠지만 실은 젊음의 낭비일 뿐 1-03 단지 돈을 벌기 위한 아르바이트야말로 가장 어리석은 투자 1-04 가장 좋은 휴식법 1-05 우수함으로는 부족하다, 대체 불가능한 존재여야 한다 1-06 세상에는 분명 당신이 바라는 삶을 살고 있는 누군가가 있기 마련 1-07 시간만 낭비한 우회란 없다 1-08 파괴적인 관계라면 끊거나 최소한 멀리 하라 1-09 동료, 가장 익숙한 낯선 사람 1-10 “난 그냥 네가 싫어!” 1-11 새해 소망이 새해만의 소망으로 끝나는 이유 1-12 차가운 도시일수록 진심의 온기가 필요하다 1-13 돈을 아끼는 가장 좋은 방법은 돈을 버는 것이다 1-14 계속 달려 나갈 수 있다면 원망은 훌훌 털고 나아가라 1-15 생존이 있고 나서야 꿈도 있다 1-16 베이징에서 고군분투하는 우리 모두에게 1-17 24세, 생일에게 1-18 그들이 말하는 ‘소용’이란 ‘돈이 되냐’는 의미일 뿐 PART 2 사랑과 헌신: 후회가 없다면 된 것이다 2-01 나의 단짝친구 2-02 스쳐간 인연조차 하늘의 안배이다 2-03 당신이 사랑을 계속 믿도록 해줄 이야기 2-04 ‘총총 가버린 그해’, 해야 할 노력을 다했고 후회가 없다면 된 것이다 2-05 평등한 영혼의 교류가 없으면 감정도 깃들 수 없다 2-06 대면 이별 2-07 연애할 수 있다면 되도록 맞선은 보지 마라 2-08 선택지의 감소를 받아들일 수만 있다면, 장거리 연애도 문제되지 않는다 누적 100만부 판매, 중국 당당닷컴 베스트셀러 1위 인생의 꿈, 사랑, 인간관계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 허망한 위로나 격려는 집어치워라! 이 책에서는 공허하고 허무한 위로나 격려를 논하지 않는다. 이 책은 ‘겉으로만 노력하는 생활은 위험하다’, ‘생존이 있고 나서야 꿈도 있다’, ‘지금의 이별은 더 나은 만남을 위한 것’이라는 식의 직설적이면서 실천적인 조언을 하고 있을 뿐이다. 이 책에 실린 총 47편의 이야기를 읽으며, 누군가는 자기 이야기와 꼭 닮아 피식 웃음이 날 수도 있고, 뜻하지 않게 눈물이 흐를 수도 있다. 무언가를 깨닫거나, 살며시 미소가 지어질지도 모르겠다. 중국의 대표 일간지 인민일보는 이 책에 대해 “천만 열혈청춘의 사고를 혁명한 책”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더 나은 나 자신이 될 수 있다고 믿고, 진정 내가 원하는 모습으로 살아가고 싶은 자를 위한 구체적인 인생지침서! ★지금 헤매고 있는 청춘이라면 필독! ★모멘트(위챗(WeChat)에서 제공하는 SNS)에서 우연히 리샹룽의 글을 보고 단숨에 빠져들었다. 삶의 방향을 두고 고민하고 있는 젊은이라면 꼭 읽어야 할 성장과 성공에 관한 책! ★소박하면서도 흥미로운 에피소드로 자신의 삶을 진솔하게 이야기해 공감이 간다. ★이 책은 가상적 만족감에 빠져 살아가는 청춘을 흔들어 깨운다. ★노력은 누구나 하지만 그 결과가 누구나 좋은 것은 아니다. 겉보기에만 노력하고 있는 함정에 빠져있을 수 있다. 지금 당신은 남에게 보이기 위한 노력만 하고 있지 않은가? ★ 매일 밤 새워 공부하겠다면서 스마트폰으로 ‘좋아요’만 누르고 있지는 않은가? ★ 아침 일찍 수업을 들으러 가서는 정작 밤새 못 이룬 잠을 보충하고 있지는 않은가? ★ 하루 종일 도서관에 앉아 있는 것 같지만 말 그대로 앉아만 있지는 않은가? ★ 몸을 만들겠다며 헬스클럽에 가서는 미남미녀만 흘끗거리고 있지는 않은가? ★ “열심히 노력했다”고 자부하는 당신은 제대로 된 각오로 실력을 쌓는 진짜 노력을 했는가, 아니면 겉보기에만 노력하는 척 흉내를 낸 것인가? 저자는 인생의 꿈과 노력, 그리고 성공에 대해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노력만 하면 꿈을 이룰 수 있다는 말을 믿지 않는다. 어떤 일의 성공에는 복잡다단한 요소가 관여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것이 자포자기해도 좋을 이유나 변명이 된다고도 생각하지 않는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여러분이 청춘이라면, 허망한 위로나 격려는 집어치우십시요! 그리고 앞으로 나아갑시다!
숲의 거인 이야기
에디시옹 장물랭 / 안 에르보 지음, 맹슬기 옮김 / 2017.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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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시옹 장물랭소설,일반안 에르보 지음, 맹슬기 옮김
어른들을 위한 벨기에 동화. '성 요한의 축일'을 배경으로, 불에 탄 거대한 나무를 거인에 은유하여 숲속 식물들의 죽음과 소생을 이야기한다. 볼로냐 도서전 라가치상 수상자인 안 에르보는 이 작품을 통해 숲의 언어를 인간의 글과 그림으로 통역하였다. 그리고 우리에게 어떻게 그들과 소통할 수 있는지 넌지시 알려준다.“숲으로부터 들려오는 이야기를 듣고 싶지 않으세요? 이 이야기는 쓰러진 한 거인의 이야기입니다. 숲속 나무의 가지와 잎에는 아직까지도 거인의 슬픈 울음소리가 서려 있죠.” I. 숲의 언어를 인간의 문자와 그림으로 통역한 작품 이 작품은 ‘성 요한의 축일’을 배경으로, 불에 탄 거대한 나무를 거인에 은유하여 숲속 식물들의 죽음과 소생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언제나 나무를, 숲을, 자연을 눈에 담으려고 합니다. 식물의 이야기를 이해할 수 없다고 단정 짓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식물은 여러 방법으로 우리에게 이야기를 건넨답니다. 계절에 따라 변하는 색을 통해, 떨어지는 잎사귀를 통해, 찢어진 상처를 통해, 그리고 온몸에 가득 품은 물방울이나 빛을 통해서요. 그러나 그 언어를 듣기 위해서는 그들만의 특별한 문법을 알아야 합니다. 볼로냐 도서전 라가치상 수상자인 안 에르보는 『숲의 거인 이야기』라는 작품을 통해 숲의 언어를 인간의 글과 그림으로 통역하였습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어떻게 그들과 소통할 수 있는지 넌지시 알려줍니다. 이 책의 마지막 책장을 넘길 무렵이나 나무가 몹시 보고 싶어지고, 나무를 찾아간 후에는 그들을 아주 천천히 뜯어보며 숲의 언어로 대화할 수 있게 됩니다. II. 토양학자 아버지와 언어학자 어머니의 딸의 숲 여행 프랑스 중부의 작은 도시 빌롱(Billom)에서는 벨기에를 대표하는 동화 작가 안 에르보를 초청하여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중세 시대 시골 마을의 소박한 정취를 보존하고 있는 빌롱의 도시 경관과 자연의 축복을 듬뿍 받은 풍경이 그녀에게 특별한 자극이 되어 새로운 작품 탄생에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이죠. 아주 작거나 아주 거대한 것을 좋아하고, 가시, 직물, 점, 조약돌, 의자와 주전자를 즐겨 표현하는 볼로냐 라가치상 수상 작가는 말 그대로 빌롱의 매력에 흠뻑 매료됐습니다. 정겹고 따뜻한 사람들, 낮게 흘러가는 구름, 불을 뿜는 것을 잠시 쉬고 있는 휴화산, 흩어지듯 펼쳐진 숲의 향연. 그리고 온갖 강과 호수. 사실 이런 환경은 안 에르보에게 낯선 것이 아니었어요. 토양학자 아버지와 언어학자 어머니 밑에서 자란 그녀는 어려서부터 자연과 뛰놀고, 그 특별함을 글로 표현하면서 자랐거든요. 에르보는 가족 여행을 떠날 때면 그녀의 어머니는 제일 먼저 자신이 읽을 책부터 챙겼고, 아버지는 산과 들로 데려고 다니며 온갖 식물과 돌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었다고 회상합니다. 빌롱에서의 체험은 에르보에게 있어 일상의 모든 짐을 내려놓고 많은 낮과 많은 저녁을 홀로 숲에서 노닐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어린 시절의 놀이터를 찾아가는 여행이랄까요? 이제 어른이 된 그녀는 예술가의 눈으로 숲에서 가장 특별한 무언가를 찾을 생각이었습니다. 그것을 주제로 책을 만들어 먼 곳에 있는 독자들도 숲으로의 여정에 초대하고 싶었습니다. III. 나뭇가지와 잎 사이로 내리쬐는 푸른 햇살은 빛방울을 거인에게 튀겼고요. 에르보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쓰러진 커다란 나무였습니다. 이미 죽은, 하지만 그것을 모판 삼아 새로운 생명이 싹트고 있었습니다. 그녀는 그 모습에 강한 인상을 받았어요. 화산이라는 거룩한 죽음의 존재가 잠든 곳이기에 더욱 특별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에르보는 죽은 커다란 나무를 거인에 비유하여 이야기를 짓기 시작했습니다. 불에 의해 쓰러졌지만, 오랜 시간 고통과 싸우고 상처를 치유하여 다시 눈을 뜬다는 이야기였습니다. 이야기는 총 여섯 개의 챕터로 구성되었습니다. 거인의 죽음, 거인의 고통, 인간의 애도, 거인의 회복, 거인을 지켜주는 숲, 마지막으로 거인의 부활을 담고 있습니다. 그런데 안 에르보는 새로운 시도를 결심해요. 재미있는 이야기를 만들기보다는 독자들이 숲의 숨결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작품을 만들기로 마음먹었죠. 그녀는 이야기의 흐름을 최대한 느슨하게 엮고, 숲을 묘사하는데 집중했습니다. 숲과 자연을 주제로 16폭의 그림을 그리고, 숲의 모든 것들을, 바람 소리와 구름 흘러가는 모습, 내리쬐는 빛, 심지어 작은 물방울까지 인간의 시적인 언어로 표현했습니다. 그림에 생명을 가득 불어넣었습니다. “숲은 거인에게 푸르른 대성당이 되어주고, 새의 노래를 들려주었습니다. 나뭇가지와 잎 사이로 내리쬐는 푸른 햇살은 빛방울을 거인에게 튀겼고요. 거인은 그 커다란 아치 아래에서 온통 헝클어진 꿈을 꾸고 있네요. 간혹 이를 부딪치는 소리까지 내곤 합니다. 하지만 거인은 벌어진 눈의 틈 사이로 이 모든 것을 보고 있습니다. 또, 피부에 와닿는 햇살에서 달큰한 꿀 냄새도 맡았고요. 그의 생각은 물웅덩이 위에서 반짝거리며 노닐지만, 영혼이 흔들릴 때면 쉬이 길을 잃어버리곤 하지요.” “골짜기에서는 바람의 큰 숨이, 반짝이는 침묵이, 졸졸 흐르는 물이, 아침을 열었습니다. 마치 세상의 첫 번째 날인 것처럼, 처음으로 단어가 생겨난 새벽처럼요. 이렇게 숲속 빈터에 쓰러진 거인 이야기는 끝이 납니다. 구름이 지나갑니다. 고요한 뭉게구름입니다. 숲이 숨을 쉽니다. 그리고 숲속 깊은 곳에, 작은 돌이 하나 떨어졌습니다. 별똥별입니다. 심장의 조약돌입니다.” 만약 우리가 숲의 이야기를 듣고 느낄 수 있다면, 자연은 우리를 으스러지게 껴안아 더 많은 기쁨과 감동, 그리고 치유를 선물할 것입니다. 이 『숲의 거인 이야기』는 이를 위한 어른들을 위한 동화입니다. IV. 친환경 종이로 만들었어요!!! 이 작품은 숲속 생명의 죽음과 부활을 다루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작품이 친환경 용지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위선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작품의 표지는 두성종이의 ‘인버코트G’, 본문은 무림종이의 러프그로스 용지인 ‘르느와르’를 사용했습니다. 두 종이는 가장 엄격한 국제적 친환경 인증인 FSC와 환경부로부터 저탄소 인증을 받은 종이입니다. 에디시옹 장물랭에서는 '출판계'가 그 어떤 산업보다 환경을 유해한 산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양이 상대적 수치로는 적을 수도 있지만 자정능력 자체를 저하시키기 때문이죠. 그래서 항상 출판사야말로 환경의 파수꾼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생각에 에디시옹 장물랭의 작품은 모두 FSC의 인증 및 저탄소 배출 종이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바람의 잔해를 줍다
은행나무 / 제스민 워드 글, 황근하 옮김 / 2012.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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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나무소설,일반제스민 워드 글, 황근하 옮김
태풍의 한가운데 위태롭게 놓인 한 가족의 비루한 삶을 통해 생명과 구원에 대한 뜨거운 갈망, 가족 간의 유대와 사랑을 그린 놀라운 수작! 수없이 쏟아지는 소설 중에서 한 해에 오직 한 권만을 선정해 발표하는 ‘전미도서상(National Book Award)’. 2011년 315편의 쟁쟁한 작품 중 마지막에 홀로 살아남은 것은 ‘제스민 워드’라는 젊은 작가의 두 번째 작품, 『바람의 잔해를 줍다』였다. 비평가와 언론으로부터 대단한 호평을 받은데 이어, 지난 9월 시사주간지 타임이 내놓은 오바마 대통령의 특집 기사 중에는, 그의 책상 위에 토니 모리슨의 신작과 이 책이 함께 놓인 사진이 실려 다시 한 번 여론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바람의 잔해를 줍다』는 미시시피 연안의 가상의 마을 부아 소바주의 한 흑인 가정이 거대한 허리케인 카트리나가 다가오기 전 열흘과 폭풍 당일, 그리고 그 다음날까지 12일 동안 어떻게 그 고통의 시간들을 겪어나가는지를 보여준다. 작가의 실제 경험을 모티브로 한 만큼 생생하고 역동적인 묘사와 세심한 표현력이 돋보인다. 유려한 문장 사이로 흐르는 가족 간의 사랑과 유대감, 삶과 사람에 대한 의지와 희망은 단단한 생명력을 갖고 작품 전체를 관통하며 묵직한 감동을 전한다. 미시시피 출신인 작가는 2005년 불어닥쳐 많은 생명을 앗아간 카트리나를 실제로 경험했고, 그 안에서 살아남아 \'에쉬\'라는 캐릭터를 만들어냈다. 이 작품은 자신과 당시 살아남은 이들의 상처와 아픈 기억을 일부러 상기시켜, 스스로 단단해지고 치유되기 위한 선택인 것이다.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하지 않으면 나올 수 없는 생생한 표현과 리얼리티는 작가가 고통스러운 경험을 극복하는 과정이었다. 믿었던 이로부터의 배신, 예상치 못한 사고, 인간의 힘으로 어찌 할 수 없는 자연 재해. 작가는 크고 작은 시련을 등장시켜, 이를 통해 더욱 단단해지는 가족이라는 끈과 생명의 강인함, 사람과 사람 사이의 믿음과 사랑, 동물과 사람 사이의 보이지 않는 유대감을 보여준다. 그리고 궁극적으로 삶과 살아 있음, 사람과 희망의 소중함을 절절하게 전한다. 중간중간 등장하는 이아손과 메데이아의 스토리, 여신들에 대한 동경 등 그리스 신화에서 따온 요소들은 에쉬가 처한 상황을 극적으로 대치시킨다. 열다섯 소녀의 목소리로 진행되는 만큼, 그 표현은 허영이나 거짓 없이 바르고 곧다. 『바람의 잔해를 줍다』가 주는 잔잔하면서도 결코 가볍지 않은 감동은 바로 여기서 비롯된다. 첫째 날 갓 없는 백열전구 아래서 둘째 날 숨겨둔 달걀 셋째 날 땅 위에 토하다 넷째 날 훔쳐야 했던 것 다섯째 날 잔해를 줍다 여섯째 날 단호한 손 일곱째 날 시합하는 개들, 시합하는 사람들 여덟째 날 모두에게 알려라 아홉째 날 허리케인 전야 열째 날 영원의 눈으로 열한째 날 카트리나 열두째 날 살아남다 옮긴이의 말“어떤 고통 속에서도, 그 어떤 하찮은 생명도 모두가 반드시 살아야만 한다!” 태풍의 한가운데 위태롭게 놓인 한 가족의 비루한 삶을 통해 생명과 구원에 대한 뜨거운 갈망, 가족 간의 유대와 사랑을 그린 놀라운 수작! 2011 전미도서상 수상작ㆍ미국 최고의 소설 1위 지금 오바마 대통령이 읽고 있는 책 ★ 2011 전미도서상 수상 ★ 2012 미국도서관협회 알렉스상 수상 ★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 애틀랜타 저널 컨스티튜션 미국 공영 라디오(NPR) 셀프 어웨어니스 인디바운드 선정 베스트셀러 미국에서 치열한 대선 레이스가 한창인 지난 9월, 시사주간지 타임이 내놓은 오바마 대통령의 특집 기사 중, 사람들은 대통령의 책상에 주목했다. 잠잘 시간도 없이 강행군을 펼치던 그의 책상 위에 노벨 문학상 수상 작가인 토니 모리슨의 신작과 함께 놓여 있던 한 신예 작가의 책 《바람의 잔해를 줍다 Salvage The Bones》. 이 책은 기사가 나온 이후 트위터 등 SNS를 통해 빠르게 퍼져나가며 다시 한 번 여론의 중심에 서게 된다. 전미도서상을 수상하며 이미 비평가와 언론으로부터 대단한 호평을 받은 장편소설 《바람의 잔해를 줍다》(은행나무 刊)가 드디어 국내에 출간됐다. 수없이 쏟아지는 소설 중에서 한 해에 오직 한 권만을 선정해 발표하는 ‘전미도서상(National Book Award)’. 지난해 315편의 쟁쟁한 작품 중 마지막에 홀로 살아남은 것은 ‘제스민 워드’라는 젊은 작가의 두 번째 작품이었다. 《바람의 잔해를 줍다》는 미시시피 연안의 가상의 마을 부아 소바주의 한 흑인 가정이 거대한 허리케인 카트리나가 다가오기 전 열흘과 폭풍 당일, 그리고 그 다음날까지 12일 동안 어떻게 그 고통의 시간들을 겪어나가는지를 보여준다. 작가의 실제 경험을 모티브로 한 만큼 생생하고 역동적인 묘사와 세심한 표현력이 돋보인다. 유려한 문장 사이로 흐르는 가족 간의 사랑과 유대감, 삶과 사람에 대한 의지와 희망은 단단한 생명력을 갖고 작품 전체를 관통하며 묵직한 감동을 전한다. 우리는 끝없이 울었다. 다만 숨죽여서 울었다. 눈물을 숨겨야 했다. 나는 눈물을 한 방울도 흘리지 않고도 우는 법을 터득했다. 눈물을 삼키면 그 뜨겁고 짭짤한 물이 목구멍을 타고 흘러내려 갔다. 그것밖에 우리는 달리 할 수 있는 게 없었다. 나는 눈물을 삼켰고 눈물 사이로 앞을 보면서, 달렸다. 생사의 경계에 선 어느 흑인 가정의 12일의 기록 미시시피 연안의 가난한 마을 부아 소바주. 열다섯 살 소녀 에쉬는 그곳에서 아빠와 오빠 둘, 남동생과 함께 살고 있다. 아빠는 아침부터 술 냄새를 풍기는 게 일상이고, 그 지긋지긋한 가난함에서 벗어나기 위해 큰 오빠 랜들은 농구에 전념 중이다. 태어난 날 엄마가 죽어 엄마의 사랑을 모르고 자란 주니어는 아직 어리광이 익숙하다. 둘째 오빠 스키타의 관심사는 임신한 투견 핏불테리어 차이나뿐. 차이나는 이제 곧 강아지를 낳으려고 한다. 안간힘을 쓰며 새끼를 밖으로 내보내려는 차이나를 보며, 에쉬는 배 속의 비밀에 덜컥 겁이 난다. 오빠들과 항상 붙어 다니는 친구들 중 하나인 매니의 아이를 가져 버린 것. 아직 아무도 모른다. 하지만 언제까지 숨기고만 있을 수도 없는 노릇이다. 컴컴하고 답답한 일상을 보내던 중 아빠는 불현듯 집안 정비를 시작한다. 뉴스에서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거대한 허리케인이 오고 있다고 했기 때문이다. 이것저것 일을 시키는 아빠. 하지만 누구도 크게 걱정할 건 아니라고 여기는 듯하다. 《바람의 잔해를 줍다》는 거대한 허리케인 ‘카트리나’가 다가오기 전후 12일의 시간을 하루 단위로 나누어 펼쳐 놓는다. 주인공 에쉬의 일기처럼 조용한 한 소녀의 목소리로 시작하는 이 작품은 사랑은 물론, 먹을 것이나 입을 것, 무엇 하나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결핍된 가정에서 자란 사춘기 소녀의 치열한 현실과 정답이 없는 고민, 다가올 미래에 대한 끝없는 불안과 두려움 등이 흉포한 허리케인과 궤적을 같이 하며 역동적으로 흘러간다. 난 유리와 돌을 줄로 묶어서 내 침대 위에 매달아 놓을 것이다. 어둠 속에서 그것들이 반짝이면서 카트리나의 이야기를 들려줄 것이다. 멕시코 만으로 밀려와 모든 걸 살육해버린 한 어머니의 이야기를. 그 어머니가 탄 마차는 아주 거대한 검은 폭풍이었다고. 우리에게 잔해 더미를 뒤지는 법을 가르쳤다고. 다음 번 어머니가 그 커다랗고 무자비한 손을, 냉혹한 심장을 가지고 올 때까지 우리는 이 어머니를 기억할 거라고. 문학으로 승화된 작가의 숨가쁜 기억 에쉬는 작가 제스민 워드의 분신일지도 모른다. 미시시피 출신인 작가는 2005년 불어닥쳐 많은 생명을 앗아간 카트리나를 실제로 경험했고, 그 안에서 살아남았기 때문이다. 작가는 그 참혹한 경험 이후 2년 이상 글을 아예 쓰지 못했다고 한다. 이 작품은 자신과 당시 살아남은 이들의 상처와 아픈 기억을 일부러 상기시켜, 스스로 단단해지고 치유되기 위한 마지막 선택이었다. 덕분에 《바람의 잔해를 줍다》에는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하지 않으면 나올 수 없는 생생한 표현과 글자 그대로 믿게 만들 만한 리얼리티가 가득하다. 마치 그림을 그리는 듯한 문장은 피가 흥건한 차이나의 투견 장면이나 카트리나에 맞서 온 가족이 지붕 위에서 어떻게든 살아남으려고 안간힘을 쓰는 장면 등에서 절정을 이룬다. 카트리나가 자취를 감춘 후 폐허 속에서 잔해를 뒤적이는 에쉬와 가족의 모습은 문장 부호들 사이로 오랜 여운을 안겨준다. “남부 지방의 이야기를, 변두리에 사는 흑인과 빈민의 이야기를 써보고 싶었다”는 작가의 소망은 그녀였기에 가능했던 꿈이었다. 그녀의 특별한 경험은 살아 숨쉬는 듯한 문장을 통해 특정한 누군가의 것이 아닌, 보편적인 우리의 이야기로 거듭났다. 《바람의 잔해를 줍다》가 흑인의 삶을 다룬 작품으로는 이례적으로 퓰리처상과 함께 미국에서 최고 권위를 인정받는 전미도서상을 수상할 수 있었던 이유다. 삶의 희망, 살아남은 것들에 대한 찬사 나쁜 예감은 빗나가지 않는다. 아빠의 예상대로 카트리나는 근래에 본 적이 없을 정도로 무자비했고, 에쉬가 사는 부아 소바주 일대를 초토화시킨다. 열심히 허리케인에 대비한 것이 아무런 소용이 없었고, 예전의 흔적은 하나도 남아 있지 않다. 그러나 살아남았다. 에쉬도, 가족도, 그리고 에쉬 배 속의 아이도. 믿었던 이로부터의 배신, 예상치 못한 사고, 인간의 힘으로 어찌 할 수 없는 자연 재해. 작가는 크고 작은 시련을 등장시켜, 이를 통해 더욱 단단해지는 가족이라는 끈과 생명의 강인함, 사람과 사람 사이의 믿음과 사랑, 동물과 사람 사이의 보이지 않는 유대감을 보여준다. 그리고 궁극적으로 삶과 살아 있음, 사람과 희망의 소중함을 절절하게 전한다. 중간중간 등장하는 이아손과 메데이아의 스토리, 여신들에 대한 동경 등 그리스 신화에서 따온 요소들은 에쉬가 처한 상황을 극적으로 대치시킨다. 열다섯 소녀의 목소리로 진행되는 만큼, 그 표현은 허영이나 거짓 없이 바르고 곧다. 《바람의 잔해를 줍다》가 주는 잔잔하면서도 결코 가볍지 않은 감동은 바로 여기서 비롯된다. 생명을 낳는다는 건? 싸울 가치가 있는 게 뭔지를 안다는 거지. 사랑이 뭔지를. 동물들이 가장 세지는 때가 바로 그 때야. 지켜야 될 게 생기니까. 그게 바로 힘이야. 사라진 것보다 남은 것이 더 적다. 그러나 그들은 살아남았다. 그리고 그것만으로도 충분하다. 살아 있는 한 희망은 있으니까. ● 언론평 ● 대단한 수작. 고전의 반열에 오를 만한 작품. ― 워싱턴 포스트 제스민 워드는 아름다운 음악을 만들어 독자의 기대에 부응해 멋지게 연주한다. 똑똑한 플롯이 돋보이는 팽팽한 긴장감을 가진 영민한 소설. ― 뉴욕 타임스 눈앞에 펼쳐지는 듯한 생생한 표현력. 허리케인 카트리나를 그린 대단한 소설과의 첫 만남. ― 보스턴 글로브 한 편의 시와 같은 소설. 주인공 에쉬는 인생의 모든 장면, 순간순간마다 열정과 폭력, 사랑과 증오, 삶과 죽음 사이의 가녀린 선을 따라간다. 그런 그녀의 목소리는 등장인물들의 미미한 인생을 거대한 울림으로 승화시킨다. ― 퍼블리셔스 위클리 강렬하다. 작가의 생생한 글은 미국 남부의 풍광이 가진 매력과 위협을 섞어 마술을 부리는 듯하다. ― 댈러스 모닝 뉴스 이 소설의 넓은 마음과 이 가족이 겪는 맹렬한 삶의 전투는 스키타의 투견처럼 우리를 붙잡고 절대 놓아주지 않는다. ― 〈O, 오프라 매거진
부모 되기, 사람 되기
민들레 / 고병헌, 남기웅, 류승연, 백운희, 서덕희, 신동섭, 안순아, 이성경, 이슬기, 이임주, 이철국, 이현주, 정수진, 최경숙 (지은이) / 2020.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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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소설,일반고병헌, 남기웅, 류승연, 백운희, 서덕희, 신동섭, 안순아, 이성경, 이슬기, 이임주, 이철국, 이현주, 정수진, 최경숙 (지은이)
민들레 선집 5권. 격월간 《민들레》는 창간 초기부터 ‘공부하는 부모들을 위한 교육지’를 표방해왔다.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 또 교육의 변화를 위해 무엇보다 부모의 성장이 중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어려운 ‘부모 노릇’을 다들 어떻게 슬기롭게 헤쳐가고 있는지 다양한 이야기를 한데 모아보았다.엮은이의 말_슬기로운 부모생활 1부 부모로 산다는 것은 아이 낳기, 어른 되기 | 이임주 아빠 육아, ‘다시 사는 자’의 괴로움과 즐거움 | 신동섭 꼴찌여도 괜찮아 | 최경숙 양육과 교육의 경계, 그 아찔한 외줄 타기 | 정수진 내가 학부모이길 결심했을 때 | 이현주 ‘적당한 엄마’ 되기의 어려움 | 안순아 흔들리며 채워가는 부모의 자리 | 이슬기 아이 키우기, 아이와 함께 살기 | 류승연 2부 부모가 된다는 것은 ‘정치하는엄마들’이 꿈꾸는 세상 | 백운희 엄마들의 언어가 필요하다 | 이성경 그렇게 사람이 되어간다 | 남기웅 교육은 부모와 교사의 팀플레이다 | 이철국 애들 잘 기르려고 궁리하지 말고 | 이현주 ‘유전자’보다 중요한 것은 부모라는 ‘환경’이다 | 고병헌 나를 넘어선다는 것, ‘부모-되기’의 교육적 의미 | 서덕희아이를 키우는 일에 매뉴얼은 없습니다. 격월간 《민들레》는 창간 초기부터 ‘공부하는 부모들을 위한 교육지’를 표방해왔습니다.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 또 교육의 변화를 위해 무엇보다 부모의 성장이 중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부모들을 위한 책이나 잡지는 흔히 ‘이렇게 해라, 혹은 이렇게 하지 말라’고 단호하게 또 친절하게 얘기하지만 민들레는 친절한 매뉴얼 대신 먼저 흔들리며 부모의 길을 걸어간 이들의 발자취를 좇아왔습니다. 그 길의 방향은 ‘아이를’ 어떻게 할 것인가가 아니라 결국 ‘내가’ 어떻게 살 것이냐 하는 쪽으로 향하는 듯합니다. 아이들은 부모 사람 만들기 위해 세상에 온다는데 동서고금의 선인들이 들려주는 지혜는 ‘아이를’ 어떻게 할 것인가가 아니라 결국 ‘내가’ 어떻게 살 것이냐 하는 것으로 모아지는 듯합니다. ‘모든 아이들은 부모 사람 만들기 위해 세상에 온다’는 말처럼, 부모가 된다는 것은 아이를 통해 자신을 성장시키기를 결심하는 일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자격증이라도 있어야 할 것 같은 이 어려운 ‘부모 노릇’을 다들 어떻게 슬기롭게 헤쳐가고 있는지 다양한 이야기를 한데 모아보았습니다. 이 책이 좋은 부모,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애쓰는 분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줄 수 있길, 먼저 흔들린 자의 깨달음과 지혜가 전해질 수 있길 바라며.아이들이 지닌 무수한 가능성에 비하면 공부를 못한다는 것은 정말 작은 부분이다. 설령 전교 꼴찌라 해도 마찬가지다. 아이들은 예민하다. ‘전교 꼴찌여도 괜찮다’는 부모의 생각이 마음고생 끝에 ‘그래, 공부를 못하니 다른 거라도 시키자’라는 포기의 심정에서 나온 것인지, 자유로운 가치관에서 나온 것인지 귀신같이 안다. 믿음을 갖고 줄서기를 멈추는 순간, 모든 아이는 각자의 타고난 방향으로 마음껏 성장해갈 것이다. _ <꼴찌여도 괜찮아> 중 “아이가 행복하게 살길 바랄 뿐이야”라고 욕심 없이 말하던 엄마들도 연령이 올라가면서 자식의 ‘공부’ 앞에선 흔들리는 촛불이 될 때가 많다. 수시로 욕망을 더 부풀리려는 음모가 나도 모르게 내 속에서 마구 튀어나와도 이를 사랑으로 착각하며 아이를 다그치게 된다. 자식을 향한 부모의 사랑이 ‘무조건적’인 거라 말하기 창피해질 때가 바로 이런 욕망들이 스멀스멀 올라올 때다. 명품백이 무슨 필요냐며 평소 검소한 삶을 강조하던 이들도 ‘자식’ 만큼은 누구보다 잘 키워낸 부모 대열에 들고 싶어 한다. 알고 보면 그 성공 기준이 실은 ‘모두가 바라는 명품백’과 다를 바 없는데 말이다. _ <적당한 엄마 되기의 어려움> 중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너무 어렵게 가지 말자.’ 이 소박한 원칙은 엄마의 정체성이 나를 압도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적절한 거리두기다. 육아는 자연스러운 일이고, 나는 ‘충분히 좋은 엄마’(도널드 위니컷)라는 믿음, 내 아이만이 아닌 내 아이가 속한 세상을 바라보겠다는 다짐 같은 것이다. 고민 끝에 결국 아이를 일반 어린이집에 보내기로 했지만 걱정과 불안에서 자유롭진 못하다. 초보엄마는 계속 흔들릴 것이다. 그래도 두 가지는 믿기로 했다. 부족해 보이는 환경일지라도 아이는 또래로부터 배울 것이고, 나는 아이와 떨어진 시간으로부터 배울 것이다. _ <흔들리며 채워가는 부모의 자리> 중
제주 걷기 여행
디스커버리미디어 / 빈중권, 송인희, 정용혁 (지은이) / 2022.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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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커버리미디어소설,일반빈중권, 송인희, 정용혁 (지은이)
제주에 사는 여행작가 세 명이 사계절 동안 섬 곳곳에 발자국을 새겨 넣으며 취재한 걷기 여행 안내서이다. 본섬은 물론 가파도부터 추자도까지 제주 올레 26개 코스를 모두 안내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한라산의 모든 탐방로, 제주의 대표적인 숲길과 원시의 자연이 숨 쉬는 곶자왈, 삼림욕의 즐거움을 주는 자연휴양림, 제주의 내면으로 한 걸음 더 들어갈 수 있는 마을 길과 밭담 길, 섬사람들의 옛이야기가 흐르는 제주시와 서귀포시의 원도심 골목길, 천주교 신자를 위한 순례 코스까지 66개 걷기코스도 꼼꼼하게 취재했다. <제주 걷기 여행>은 92개 트레킹 코스만 담지 않았다. <제주 걷기 여행>의 또 다른 매력은 트레킹을 하다가 들르면 좋을 이름난 명소와 코스 주변의 맛집, 잠깐 쉬어가기 좋은 카페 정보까지 담고 있는 점이다. 그냥 모양새를 갖추기 위해 몇 곳을 취재한 게 아니다. 지역 주민들에게 추천을 받고, 여기에 더해 걷기 여행자들이 많이 가는 곳이 어딘지 빅데이터 자료를 분석하고, 마지막으로 작가들이 하나하나 직접 방문하여 평가한 뒤 걷기 여행자에게 필요하다고 여겨지는 곳만 골라 소개하였다.#<제주 걷기 여행> 100% 활용법 #계절별·테마별 베스트 추천 코스 10 제주 올레 베스트 3 제주도 최고의 숲길 혼자 걷기 좋은 길 산정호수를 만나러 가는 길 유채꽃이 아름다운 길 벚꽃이 아름다운 길 청보리와 수국과 양귀비가 피어나는 길 억새와 동백이 아름다운 길 전망이 아름다운 길 인생 사진 얻기 좋은 길 #제주 올레 26 제주 올레 여행 지도 올레 여행 전에 꼭 알아야 할 필수 정보 올레 1코스 올레 1코스 주변의 명소·맛집·카페 올레 1-1코스 올레 1-1코스 주변의 명소·맛집·카페·숍 올레 2코스 올레 2코스 주변의 명소·맛집·카페 올레 3코스 올레 3코스 주변의 명소·맛집·카페 올레 4코스 올레 4코스 주변의 명소·맛집·카페 올레 5코스 올레 5코스 주변의 명소·맛집·카페 올레 6코스 올레 6코스 주변의 명소·맛집·카페 올레 7코스 올레 7코스 주변의 명소·맛집·카페 올레 7-1코스 올레 7-1코스 주변의 명소와 카페 올레 8코스 올레 8코스 주변의 명소·맛집·카페 올레 9코스 올레 9코스 주변의 명소·맛집·카페 올레 10코스 올레 10코스 주변의 명소와 맛집 올레 10-1코스 오레 10-1코스의 맛집과 카페 올레 11코스 올레 11코스 주변의 명소와 맛집 올레 12코스 올레 12코스 주변의 명소·맛집·카페 올레 13코스 올레 13코스 주변의 명소·맛집·카페 올레 14코스 올레 14코스 주변의 명소·맛집·카페 올레 14-1코스 올레 14-1코스 주변의 명소·맛집·카페 올레 15 A·B코스 올레 15코스 주변의 명소·맛집·카페 올레 16코스 올레 16코스 주변의 명소·맛집·카페 올레 17코스 올레 17코스 주변의 명소·맛집·카페 올레 18코스 올레 18코스 주변의 명소와 카페 올레 18-1코스 올레 18-1코스 주변의 명소·맛집·카페 올레 19코스 올레 19코스 주변의 명소·맛집·카페 올레 20코스 올레 20코스 주변의 명소·맛집·카페 올레 21코스 올레 21코스 주변의 명소·맛집·카페 #제주 동부권 걷기 코스(제주시 도심·조천읍·구좌읍·성산읍·표선면·남원읍) 제주 동부권 여행 지도 용담해안도로 용담해안도로 주변의 명소·맛집·카페 제주 원도심 산책 제주 원도심 주변의 명소·맛집·카페 두맹이골목 벽화마을 두맹이골목 주변의 명소·맛집 동문시장과 산지천 동문시장과 산지천 주변 명소·맛집·술집 사라봉 사라봉 주변의 명소와 맛집 한라수목원과 광이오름 한라수목원과 광이오름의 명소·맛집·카페 남국사 수국길 남국사 수국길 주변의 명소·맛집·카페 제주대-정실마을 벚꽃길 제주대 벚꽃길 주변의 명소·맛집·카페 최익현 유배길 최익현 유배길 주변의 명소·맛집·카페 절물자연휴양림 절물자연휴양림 주변의 명소와 맛집 서우봉 둘레길 서우봉 둘레길 주변의 명소·맛집·카페 북촌마을 4·3길 북촌마을 4·3길 주변의 명소·맛집·카페 교래자연휴양림 교래자연휴양림 주변의 명소·맛집·카페 삼다수숲길 삼다수숲길 주변의 맛집과 카페 산굼부리 산굼부리 주변의 명소·맛집·카페 렛츠런팜제주 렛츠런팜제주 주변의 명소와 맛집 거문오름 거문오름 주변의 명소·맛집·카페 동백동산(선흘곶자왈) 선흘곶자왈 주변의 명소·맛집·카페 안돌오름과 비밀의 숲 안돌오름과 비밀의 숲 주변의 명소와 맛집 아부오름 아부오름 주변 명소·맛집·카페 비자림 비자림 주변의 명소·맛집·카페 다랑쉬오름(월랑봉) 다랑쉬오름 주변 명소·맛집·카페 진빌레밭담길(제주밭담테마공원) 진빌레밭담길 주변의 명소·맛집·카페 숨비소리길 숨비소리길 주변의 명소·맛집·카페 종달리마을길 종달리마을길 주변의 명소·맛집·카페 종달리수국길 종달리수국길 주변의 명소·맛집·카페 성산일출봉 성산일출봉 주변의 명소·맛집·베이커리 섭지코지 섭지코지 주변의 명소·맛집·카페 사려니숲길 사려니숲길 주변의 명소와 카페 붉은오름 자연휴양림 붉은오름 자연휴양림 주변의 명소·맛집·카페 따라비오름 따라비오름 주변의 명소·맛집·카페 쫄븐갑마장길 쫄븐갑마장길 주변의 명소·맛집·카페 물영아리오름 고살리숲길 고살리숲길 주변 명소 한남연구시험림 한남연구시험림 주변의 카페 머체왓숲길 머체왓숲길 주변의 맛집·카페 이승악벚꽃길과 삼나무숲길 이승악 주변의 명소·맛집·카페 #제주 서부권 걷기 코스(서귀포 도심·중문·애월읍·한림읍·한경면·대정읍·안덕면) 제주 서부권 여행 지도 엉덩물계곡 엉덩물 계곡 주변의 명소·맛집·카페 서귀포자연휴양림 서귀포자연휴양림 주변의 명소 서귀포 치유의 숲 서귀포 치유의 숲 주변 명소와 맛집 작가의 산책길 작가의 산책길 주변의 명소·맛집·카페 항파두리항몽유적지 항몽유적지 주변의 명소·맛집·카페 장전리벚꽃길 장전리벚꽃길 주변의 맛집과 카페 애월상잣성길 애월상잣성길 주변의 명소·맛집·카페 새별오름과 이달오름 새별오름 주변의 명소·맛집·카페 비양도의 맛집과 카페 금산공원 금산공원 주변의 맛집과 카페 금오름 금오름 주변의 명소·맛집·카페 새미은총의동산 새미은총의동산 주변의 명소와 카페 낙천의자공원과 잣담길 낙천의자공원 주변의 명소·맛집·카페 환상숲곶자왈공원 환상숲곶자왈공원 주변의 명소·맛집 김대건길(천주교 제주교구 순례길) 김대건길 주변 명소·맛집·카페 송악산과 송악산둘레길 송악산 주변의 명소·맛집·카페 제주곶자왈도립공원 제주곶자왈도립공원 주변의 명소·맛집·카페 추사 유배길 추사 유배길 주변의 명소·맛집·카페 화순곶자왈 생태탐방숲길 화순곶자왈 생태탐방숲길 주변의 명소·맛집·카페 #한라산과 한라산둘레길 한라산 여행 지도 한라산과 한라산둘레길 탐방 필수 정보 한라산 성판악 탐방로 성판악 탐방로 주변의 명소와 맛집 한라산 관음사 탐방로 관음사 탐방로 주변의 명소와 카페 한라산 영실 탐방로 영실 탐방로 주변의 명소와 맛집 한라산 어리목 탐방로 어리목 탐방로 주변 명소 한라산 돈내코 탐방로 돈내코 탐방로 주변 명소 한라산 어승생악 탐방로 어승생악 주변의 명소·맛집·카페 한라산 석굴암 탐방로 석굴암 주변의 명소와 맛집 한라산둘레길 천아숲길 천아숲길 주변의 명소와 카페 한라산둘레길 돌오름길 돌오름길 주변의 맛집과 카페 한라산둘레길 수악길 수악길 주변 명소·맛집·카페 #찾아보기올레부터 한라산까지 제주 걷기코스 92 제주 올레 + 한라산 + 자연휴양림 + 숲길과 곶자왈 + 마을길과 밭담길 + 성지순례코스 <제주 걷기 여행>은 제주에 사는 여행작가 세 명이 사계절 동안 섬 곳곳에 발자국을 새겨 넣으며 취재한 걷기 여행 안내서이다. 이 책은 본섬은 물론 가파도부터 추자도까지 제주 올레 26개 코스를 모두 안내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한라산의 모든 탐방로, 제주의 대표적인 숲길과 원시의 자연이 숨 쉬는 곶자왈, 삼림욕의 즐거움을 주는 자연휴양림, 제주의 내면으로 한 걸음 더 들어갈 수 있는 마을 길과 밭담 길, 섬사람들의 옛이야기가 흐르는 제주시와 서귀포시의 원도심 골목길, 천주교 신자를 위한 순례 코스까지 66개 걷기코스도 꼼꼼하게 취재했다. <제주 걷기 여행>은 제주의 걷기코스를 다 담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게다가 자세한 코스 정보, 유의사항, 코스 주변의 명소와 맛집과 카페까지 빠짐없이 담고 있다. 제주 걷기 여행의 결정판인 셈이다. 코스 주변의 명소와 맛집, 카페 정보도 알차게 담았다 주변 핫스폿 117곳 + 주변 맛집 115곳 + 주변 카페 95곳 <제주 걷기 여행>은 92개 트레킹 코스만 담지 않았다. <제주 걷기 여행>의 또 다른 매력은 트레킹을 하다가 들르면 좋을 이름난 명소와 코스 주변의 맛집, 잠깐 쉬어가기 좋은 카페 정보까지 담고 있는 점이다. 그냥 모양새를 갖추기 위해 몇 곳을 취재한 게 아니다. 지역 주민들에게 추천을 받고, 여기에 더해 걷기 여행자들이 많이 가는 곳이 어딘지 빅데이터 자료를 분석하고, 마지막으로 작가들이 하나하나 직접 방문하여 평가한 뒤 걷기 여행자에게 필요하다고 여겨지는 곳만 골라 소개하였다. 이렇게 취재한 코스 주변 명소가 117곳, 맛집이 115곳, 카페가 95곳이다. 코스 주변의 명소나 맛집, 혹은 카페가 궁금하다면 트레킹 정보 다음 페이지를 펼치면 된다. <제주 걷기 여행>은 단순히 트레킹 안내서를 넘어 명소, 맛집, 카페 투어까지 겸할 수 있는 가이드북이다. 이 책이 다른 걷기 여행서와 다른 특별한 장점이자 차별점이다. 코스와 트레킹 정보도 자세하고 정확하게 걷기 시작점 주소 + 찾아가는 방법 + 코스 길이 + 상세 경로 + 소요 시간 + 인기도 <제주 걷기 여행>은 안전하고 편안하고 즐겁게 여행할 수 있도록 코스와 트레킹 정보를 자세하고 친절하게 안내하고 있다. 걷기 여행자에게 꼭 필요하다고 여겨지는 항목을 선정하여 빠짐없이 담았다. 먼저 각 시작점의 주소와 코스 길이, 탐방 시간, 탐방로 상태, 난이도, 운영시간, 편의시설, 여행 포인트, 상세 경로 등을 알려준다. 각 코스를 찾아가는 방법도 자동차, 버스, 콜택시 등 교통편을 구분하여 자세하게 안내해준다. 또 92개 코스마다 ‘탐방 정보’ 항목을 따로 마련하여 트레킹 코스 특징과 매력을 핵심만 뽑아 설명한다. 여기에 더해 걷기 전에 갖추어야 할 준비물과 유의사항, 여행자가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꼼꼼하게 안내한다. 마음에 드는 길을 골라 걷자, 계절별·테마별로 엄선한 추천 코스 10 가장 많이 찾는 올레 + 최고의 숲길 + 꽃길 베스트 + 전망 좋은 길 + 혼자 걷기 좋은 길 <제주 걷기 여행>은 계절과 독자의 취향까지 고려하여 계절별·테마별로 10가지 코스를 3개씩 엄선해 추천하고 있다. 먼저, 사단법인 제주올레가 올레꾼들에게 설문조사를 하여 선정한 베스트 코스 3곳을 소개한다. 올레꾼들이 꼽은 최고 코스는 7코스, 10코스, 그리고 추자도 올레인 18-1코스이다. 추자도 올레는 성지 순례 코스를 겸하고 있어서 천주교 신자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다. 제주도 최고의 숲길 코스도 3곳을 엄선해 안내한다. 비자림, 사려니숲길, 남원읍의 한남연구시험림이 최고의 숲길로 뽑혔다. <제주 걷기 여행>이 세 번째로 추천하는 코스는 혼자 걷기 좋은 길이다. 걷기 편하고 안전하며 거리가 비교적 짧지만, 풍경과 감성이 풍부한 길을 꼽았다. 올래 6코스와 서귀포시의 작가의산책길, 제주시의 동문시장과 산지천길이 그곳이다. 이밖에도 유채꽃이 아름다운 길, 벚꽃이 아름다운 코스, 수국과 청보리를 감상하기 좋은 길, 억새와 동백이 아름다운 길, 인생 사진 찍기 좋은 길, 산정호수를 만나러 가는 코스 등을 3곳씩 선정하여 안내하고 있다. 걷기 전에 알아야 할 필수 정보 상세하게 안내 올레길 표식 안내 + 한라산 탐방 예약제와 계절별 등산 통제 시간 + 뱀과 산짐승 대처법 <제주 걷기 여행>은 트레킹 코스를 제주 올레, 동부권, 서부권, 한라산과 한라산 둘레길 등 네 권역으로 나누어 소개하고 있다. 이 중에서 올레와 한라산, 한라산 둘레길은 걷기 전에 알아두거나 준비해야 할 정보가 제법 많은 편이다. 특히 제주올레는 어느 길이든 코스별로 최소 5시간 남짓 걸리는 데다가 관계자의 도움을 받을 수 없는 자유 여행이기에 걷기 전에 챙겨야 할 정보가 꽤 많다. <제주 걷기 여행>은 트레킹을 도와주는 8가지 올레길 표지, 올레 여행에 필요한 준비물, 여행 지킴이 단말기 대여 서비스 프로그램, 혼자 걷기 부담스러운 여행자를 위한 함께 걷기 프로그램, 야생동물을 만났을 때 주의사항, 올레 여행 시 지켜야 할 안전 수칙, 비상시 대처법 등을 자세하게 안내하고 있다. 또 한라산과 한라산둘레길 탐방에 필요한 필수 정보도 상세하게 담고 있다. 그밖에 성판악과 관음사 탐방로 예약 방법, 계절별·탐방로별 등산 통제시간, 한라산 탐방 시 유의사항과 꼭 챙겨야 할 준비물, 한라산둘레길 통제시간 등을 빠짐없이 안내하고 있다. 미리 숙지하면 걷기 여행을 더 즐겁고 더 편안하게 이어갈 수 있을 것이다.
교회사용설명서
좋은씨앗 / 김덕종 지음 / 2017.01.24
9,000

좋은씨앗소설,일반김덕종 지음
신앙의 핵심만 콕콕 짚어 주는 심플한 교회생활 안내서. 교회에 처음 나온 사람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설명서이다. 교회에 왜 다니는지, 교회 다니는 사람들은 도대체 뭘 믿는지, 교회생활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설명해 놓았다. 처음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이 당장에 교회생활을 쉽게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추천의 글 들어가는 말 1장 성경은 무슨 책이야? 2장 구원이 뭐야? 3장 왜 예수님을 믿어야 해? 4장 예배는 왜 드리는 거야? 5장 교회가 뭐야? 6장 기도는 왜 하는 거야? 7장 헌금은 왜 하는 거야? 8장 기독교인은 어떤 사람이야? 9장 기독교인은 세상에서 어떻게 살아야 해? 나오는 말 신앙의 핵심만 콕콕 짚어 주는 심플한 교회생활 안내서! “교회와 신앙의 기초를 쉽고도 탄탄하게 설명해 낸 책이다!” - 윤기영 목사, 김희석 교수 추천 반가워, 교회 처음이지? 교회에 정말 잘 왔어. 부모님 때문에 왔는지, 친구 따라 왔는지, 누군가가 전한 복음을 듣고 왔는지, 아니면 그냥 어쩌다 보니 왔는지 모르겠지만. 어떻게 교회에 오게 되었는지는 아무 상관없어. 교회에 왔다는 사실 자체가 중요하니까. 교회는 처음이라 많이 낯설고 어색할 거야. 교회에 오기는 했는데 다들 모여서 뭐하는 건지도 모르겠고. 그래서 이 책을 준비했어. 이 책은 『교회사용설명서』야. 우리가 어떤 물건을 사면 그 물건에 대한 설명서가 있잖아. 이 책은 교회에 처음 나온 사람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설명서야. 교회에 왜 다니는지, 교회 다니는 사람들은 도대체 뭘 믿는지, 교회생활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설명해 놓았어. 이 책은 퀵가이드북 같은 거야. 말 그대로 처음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이 당장에 교회생활을 쉽게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야. 그러니 부담 갖지 말았으면 해. 이 책을 통해 좀 더 교회에 잘 적응하게 되면 좋겠어. 참, 내 말투가 좀 마음에 안 들까 걱정이 되기도 해. 처음 보는데 찍찍 반말이라니…. 그냥 친한 친구나 편한 선배가 들려주는 이야기라고 생각하면 좋겠네. 그래야 좀 더 편하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아 이렇게 이야기하는 거니까. 마지막으로 다시 한 번 말하고 싶다. 반가워, 정말 교회에 잘 왔어! - ‘저자 서문’ 중에서 교회에서 가장 많이 듣는 말이 있을 거야.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아야 한다.”이 간단한 문장은 기독교의 핵심을 담고 있어. 교회에서 구원이라는 말을 항상 듣게 돼. 구원, 구원, 구원…. 도대체 교회에서 말하는 구원이란 게 뭘까? 십 원 빼기 일 원도 아니고 말이야. 아, 미안, 미안…. 사실 구원이라는 말은 교회에서만 사용하는 말은 아니야. 여기저기에서 많이 들을 수 있어. 사전을 찾아보면 어려움이나 위험에 빠진 사람을 돕거나 구해 준다는 의미가 있어. 하지만 기독교에서 말하는 구원은 단순히 어려움이나 위험에 빠진 사람을 구하는 정도의 문제가 아니야. 영원한 죽음의 심판에서의 구원을 이야기해.2장_ ‘구원이 뭐야?’ 중에서전에 라디오를 듣다가 이런 상담 내용을 들었어. 월급을 받아 십일조를 드릴 때 무엇을 기준으로 내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이었어. 본봉을 기준으로 해야 하나? 실수령액을 기준으로 해야 하나?예를 들어 월급이 200만 원이라고 했을 때 이것저것 떼고 나니 실제 손에 쥔 돈은 150만 원이었어. 그러면 이때 십일조를 20만 원을 해야 할까? 15만 원을 해야 할까? 뭐가 맞는 것 같아?상관없어. 자기 신앙과 상황에 맞게 내면 되는 거야. 십일조를 마치 세금처럼 생각하니까 자기 신앙의 양심을 만족시키는 선에서 가장 적게 낼 방법을 고민하는 거지.헌금은 세금이 아니야. 하나님이 베푸신 은혜에 대한 감사의 표시이고, 이 세상에서 내 힘으로 살지 않고 하나님이 주시는 힘으로 살겠다는 신앙고백이야.7장_ ‘헌금은 왜 하는 거야’ 중에서 믿음이 좋다는 것은 뭘까? 교회에 다니다 보면 “누구누구는 믿음이 좋다” “누구누구는 교회 다닌 지는 오래되었는데 믿음이 별로야”라는 말을 듣곤 해.그렇다면 믿음이 좋다는 것은 뭘까?사실 이건 다른 사람이 함부로 할 수 있는 이야기는 아니야. 믿음의 문제는 하나님과 그 사람의 개인적인 문제이기 때문이지. 그러기에 믿음에 대해 이야기할 때 이것이 다른 사람을 판단하는 수단이 되어서는 안돼.나는 정말 믿음이 좋은가? 내 신앙생활은 건강한가를 생각해 봐야 하는 거야.8장_ ‘기독교인은 어떤 사람이야?’ 중에서
공감하면 사람은 90%가 바뀐다
중앙경제평론사 / 문충태 지음 / 2018.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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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경제평론사소설,일반문충태 지음
공감설득 10계명은 물론 다양한 현장 사례와 함께 공감설득 기법을 자세히 알려주는 책. 세일즈나 리크루팅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일이기 때문에 어떻게 상대방을 내 말에 공감하게 만들 것인지가 중요한데, 리크루팅 상담에서 대상자의 마음을 움직이기 위해 어떻게 말하고 행동해야 하는지에 초점을 맞춰 해답을 정리했다.머리말 Chapter 01 공감설득 10계명 1계명 : 설득하지 말고 공감하게 하라 2계명 : 화법 다이어리를 만들어라 3계명 : 혼이 담긴 화법을 만들어라 4계명 : 가장 좋은 화법은 나의 성공담이다 5계명 : 당당하되 자랑은 겸손하게 하라 6계명 : 첫마디에 호기심을 느끼게 하라 7계명 : 관점을 180도 확 돌려버려라 8계명 : 팩트가 아닌 가치를 제시하라 9계명 : 이익보다 손실을 부각시켜라 10계명 : 카멜레온 화법을 사용하라 Chapter 02 공감설득 3·3·3 화법 3·3·3 화법을 아는가 3초 전략은 관심 잡기다 30초 전략은 관심 극대화하기다 30분 전략은 솔루션 제시다 “3대가 부자로 사셔야죠” “당신이 암과 싸울 때 가족은 치료비와 싸웁니다” “안전지대가 가장 위험합니다” Chapter 03 나만의 3·3·3 화법 만들기 “고개 숙이지 마십시오” “선택 기준이 무엇입니까” “나는 세일즈를 모릅니다” “다음 주인공은 당신입니다” “접근 방법이 다릅니다” “당신이 좋습니다” “앞서 왔기에 앞서 갑니다” “어떤 해법을 선택하겠습니까” “복 터졌습니다!” “뚜껑부터 여십시오” “뛰어넘어야 합니다” “150% 믿습니다” “직접 와서 보십시오!” “올라서십시오” “빨리 붙잡으세요” “마음먹기에 달렸습니다” ‘좀더 빨리 시작할 걸……’ “도둑놈입니다!” “아무나 허락하지 않습니다” “욕심을 내십시오” “남편이 바뀌었습니다” “활짝 피었습니다” “축하합니다!” “제가 많이 달라졌죠” “지금은 보여요!”* 리크루팅 달인의 공감설득 비밀! * 리크루팅, 세일즈, 비즈니스, 대인관계 대화법! 사람은 공감하게 되면 스스로 변하고 그러면 설득은 저절로 된다. 스스로 변하게 하고 스스로 움직이게 하는 방법이 ‘공감설득’이다. 이 책은 대한민국 리크루팅 최고 전문가인 저자가 공감설득 10계명은 물론 다양한 현장 사례와 함께 공감설득 기법을 자세히 알려준다. 따라서 리크루팅, 세일즈, 비즈니스, 대인관계 대화법으로 아주 유용하다. * 상대를 내 편으로 만드는 공감설득의 모든 것! * 저자는 기업체 명강의 2,000회 돌파한 대한민국 리크루팅 최고 전문가! 세일즈나 리크루팅을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말을 잘해야 할까? 화려한 언변으로 설득을 잘해야 할까? 정답은 노(No)다. 말을 잘한다고 해서 세일즈를 잘하는 것이 아니다. 설득을 잘한다고 해서 리크루팅을 잘하는 것이 아니다. 세일즈나 리크루팅을 잘하려면 공감을 끌어낼 수 있어야 한다. 상대로 하여금 내가 하는 말에 공감하도록 만드는 사람이 세일즈를 잘하고 리크루팅도 잘한다. 이처럼 세일즈는 물론 리크루팅, 비즈니스를 잘하는 노하우를 알려주는 책이 출간되어 눈길을 끈다. 화제의 책은 《공감하면 사람은 90%가 바뀐다》. 저자는 기업체 명강의 2,000회를 돌파한 대한민국 리크루팅 최고 전문가로 유명한 문충태 박사. 그는 세일즈, 리크루팅 분야에 ‘공감설득’ 기법을 도입해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다. 공감설득이라는 말은 공감이라는 단어와 설득이라는 단어가 합쳐져 만들어진 말이다. 글자의 순서를 보면 설득보다 공감이 앞에 있다. 공감이 설득을 끌고 가는 형태다. 먼저 공감하게 해야 설득이 일어난다는 말이다. 사람은 공감하게 되면 스스로 변하고 그러면 설득은 저절로 된다. 스스로 변하게 하고 스스로 움직이게 하는 방법이 ‘공감설득’이다. * 설득하고 싶을 때, 먼저 공감하게 하라! *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공감설득 화법 실전 노하우! 세일즈나 리크루팅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일이기 때문에 어떻게 상대방을 내 말에 공감하게 만들 것인지가 중요하다. 따라서 이 책에서는 리크루팅 상담에서 대상자의 마음을 움직이기 위해 어떻게 말하고 행동해야 하는지에 초점을 맞춰 해답을 3장으로 정리했다. 1장에서는 리크루팅 상담의 기본 원칙을 설명했다. 리크루팅 상담에서 공감 화법이 왜 중요한지에 대해 설명하며, 더불어 효과적인 상담을 위해서는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를 ‘공감설득 10계명’으로 정리했다. 2장에서는 리크루팅 달인이 즐겨 쓰는 ‘공감설득 3·3·3 화법’을 설명했다. 리크루팅 상담에서 공감 화법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활용하는지에 대한 설명이다. 마지막 3장에서는 상대의 공감을 끌어내는 나만의 3·3·3 상담 화법을 만들 수 있도록 워크시트를 첨부했다. 머리로만 아는 지식은 소용이 없다. 알고 있는 지식을 내 것으로 만들고 내 것으로 활용해야 가치 있다. 리크루팅 상담의 공감 화법을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한 구체적인 실습을 하는 단계가 3장이다. 이처럼 이 책은 상대를 내 편으로 만드는 공감설득의 모든 것을 담았다. 또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공감설득 화법 실전 노하우가 가득하다. * 스스로 변하게 하고 스스로 움직이게 하는 ‘공감설득 10계명’ 1계명 : 설득하지 말고 공감하게 하라 2계명 : 화법 다이어리를 만들어라 3계명 : 혼이 담긴 화법을 만들어라 4계명 : 가장 좋은 화법은 나의 성공담이다 5계명 : 당당하되 자랑은 겸손하게 하라 6계명 : 첫마디에 호기심을 느끼게 하라 7계명 : 관점을 180도 확 돌려버려라 8계명 : 팩트가 아닌 가치를 제시하라 9계명 : 이익보다 손실을 부각시켜라 10계명 : 카멜레온 화법을 사용하라리크루팅을 잘하는 사람들은 자존감을 살려주는 데 명수들이다. 그들은 설득하는 화법보다는 상대방을 공감하게 만드는 화법을 주로 사용한다. 그들을 만나는 사람들이 쉽게 마음을 여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상대의 자존감을 높여주는 화법을 개발하라. 자존감을 높여주는 화법은 설득 화법이 아니라 공감 화법이다. 설득 화법은 강제로 변화시키는 것이지만, 공감 화법은 스스로 변하게 하는 것이다. 공감이라는 단어의 뜻은 ‘남의 감정, 의견, 주장 따위에 대하여 자기도 그렇다고 느낌. 또는 그렇게 느끼는 기분’이다. 그 안에는 스스로 변화한다는 의미가 들어있다. 밖으로부터의 인위적인 변화가 아니라 내부로부터의 자발적인 변화가 일어난다는 의미다. 공감하게 하면 사람은 쉽게 변한다. 그러기에 공감은 설득보다 에너지가 적게 들어간다. 주변에 떠돌아다니는 아이디어를 하루에 하나씩만 수집하라. 세일즈 화법, 리크루팅 화법을 하루에 하나씩만 수집하라. 하루에 하나만 찾으면 한 달이면 30개, 6개월이면 180여 개, 1년이면 365개를 찾을 수 있다. 하루에 하나씩만 찾으면 충분하다. 오늘 영업에 관련된 화법, 리크루팅에 관련된 화법 하나를 찾았는가? 당신은 오늘 보물 하나를 찾은 것이다. 지금은 가치가 없는 원석이겠지만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반짝반짝 빛나는 보석이 되어 엄청난 가치를 가져다 줄 것이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당신만의 화법으로 변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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