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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치의 요모조모 내 맘 탐구일지
밝은세상 / 최고심 (지은이) / 202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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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세상
소설,일반
최고심 (지은이)
여름을 삼킨 소녀
북로드 / 넬레 노이하우스 글, 전은경 옮김 / 2015.01.20
13,800
북로드
소설,일반
넬레 노이하우스 글, 전은경 옮김
이 시대 독일 최고의 이야기꾼이자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미스터리 작가 넬레 노이하우스가 새로운 소설로 독자를 만난다. <여름을 삼킨 소녀>는 1990년대 미국 중서부의 작은 마을을 배경으로, 셰리든이라는 소녀의 뜨거운 성적 모험과 잔인하고도 찬란한 성장기를 파고든다. "그동안과는 완전히 다른 이야기를 쓰고 싶었다"라는 작가의 말처럼, 이 소설은 장르적으로도, 문법이나 문체에 있어서도 넬레 노이하우스의 기존 작품들과는 궤를 달리한다. 그러나 그녀의 이야기꾼으로서의 솜씨는 이 책에서도 유감없이 발휘되어, 성과 사랑에 눈떠가는 소녀의 모습과 가족의 비밀에 얽힌 미스터리가 과감하게 얽히고설키는, 또 하나의 맛있는 엔터테인먼트 소설이 탄생했다. 1994년 미국 네브라스카 주 페어필드. 당돌한 소녀 셰리든의 열다섯 번째 여름은 경찰과의 추격전으로 시작된다. 지루하고 고된 농장 일과 엄격한 집안 분위기를 벗어나 사소한 일탈을 하려던 것이 엄청난 사건으로 번진 것이다. 이 일 때문에 외출을 금지당하고 좋아하는 피아노마저 칠 수 없게 된 셰리든은 양어머니의 매서운 눈을 피해 더 깊고, 은밀하고, 뜨거운 일탈을 시작한다. 잘생긴 계절노동자 대니. 학교의 인기남 브랜던, 섹시한 작가 크리스토프와 로데오 챔피언 니컬러스까지, 셰리든은 어른 남자와의 첫 경험과 또래와의 풋풋한 연애, 헤어나올 수 없는 강박적인 섹스와 가슴 아픈 짝사랑을 겪으며 생애 가장 격렬한 감정의 고동을 맛본다. 그러다 우연히 발견한 양어머니의 동생 캐럴린의 일기장은 셰리든을 오래된 가족의 비밀로 이끌고, 소녀는 한 치 앞을 모른 채 충격적이고 고통스러운 진실을 향해 내달린다.1994년 미국 네브라스카 주 페어필드 - 009 첫 번째 여름 - 043 가을 - 085 겨울 - 096 봄 - 114 두 번째 여름 - 135 가을 - 303 겨울 - 327 봄 - 367 마지막 여름 - 374 가을 - 400 겨울 - 455슈피겔 베스트셀러, 아마존 독일 베스트셀러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넬레 노이하우스 신작 누구보다 뜨겁게, 은밀하게, 깊게 소녀, 인생의 여름을 맞이하다. 당신도 한 번쯤 이렇게 생각했을 것이다. “어른들은 아무것도 몰라!” 이 작품은 바로 그 시기를 다루는, 아주 맛있는 소설이다. -Echo online- 이 시대 독일 최고의 이야기꾼이자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미스터리 작가 넬레 노이하우스가 새로운 소설로 독자를 만난다. 《여름을 삼킨 소녀》는 1990년대 미국 중서부의 작은 마을을 배경으로, 셰리든이라는 소녀의 뜨거운 성적 모험과 잔인하고도 찬란한 성장기를 파고든다. “그동안과는 완전히 다른 이야기를 쓰고 싶었다”라는 작가의 말처럼, 이 소설은 장르적으로도, 문법이나 문체에 있어서도 넬레 노이하우스의 기존 작품들과는 궤를 달리한다. 그러나 그녀의 이야기꾼으로서의 솜씨는 이 책에서도 유감없이 발휘되어, 성과 사랑에 눈떠가는 소녀의 모습과 가족의 비밀에 얽힌 미스터리가 과감하게 얽히고설키는, 또 하나의 맛있는 엔터테인먼트 소설이 탄생했다. 첫사랑, 첫 경험, 처음으로 맛보는 인생의 잔인함 롤러코스터를 탄 듯 짜릿하고 아찔한 소녀의 성장기 누구에게나 그 전으로는 결코 돌아갈 수 없고, 그 후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놓는 시기가 있다. 생명력과 욕망이 끓어 넘치는, 삶에서 가장 뜨겁고 강렬한 시간, 넬레 노이하우스는 이 시기를 ‘인생의 여름’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인생의 여름이 한 소녀를 덮칠 때, 그 거대하고 무자비한 힘에 휩쓸린 소녀에게는 어떤 일들이 일어날까? 《여름을 삼킨 소녀》에서 작가는 최선을 다해, 아주 솔직하게, 무엇보다도 혼을 쏙 뺄 정도로 재미있게 이 물음에 답한다. 1994년 미국 네브라스카 주 페어필드. 당돌한 소녀 셰리든의 열다섯 번째 여름은 경찰과의 추격전으로 시작된다. 지루하고 고된 농장 일과 엄격한 집안 분위기를 벗어나 사소한 일탈을 하려던 것이 엄청난 사건으로 번진 것이다. 이 일 때문에 외출을 금지당하고 좋아하는 피아노마저 칠 수 없게 된 셰리든은 양어머니의 매서운 눈을 피해 더 깊고, 은밀하고, 뜨거운 일탈을 시작한다. 잘생긴 계절노동자 대니. 학교의 인기남 브랜던, 섹시한 작가 크리스토프와 로데오 챔피언 니컬러스까지, 셰리든은 어른 남자와의 첫 경험과 또래와의 풋풋한 연애, 헤어나올 수 없는 강박적인 섹스와 가슴 아픈 짝사랑을 겪으며 생애 가장 격렬한 감정의 고동을 맛본다. 그러다 우연히 발견한 양어머니의 동생 캐럴린의 일기장은 셰리든을 오래된 가족의 비밀로 이끌고, 소녀는 한 치 앞을 모른 채 충격적이고 고통스러운 진실을 향해 내달린다. 언젠가 내가 알던, 혹은 나 자신이던 소녀 셰리든과 함께 인생의 여름을 여행하다 《여름을 삼킨 소녀》의 주인공 셰리든 그랜트는 넬레 노이하우스의 마음속에 아주 오래전부터 살고 있던 인물이다. 1986년, 친구와 함께 미국 중서부를 여행하던 노이하우스는 네브라스카에서 그 땅의 광활함과 거기 사는 사람들의 협소함에 매혹되었다. 그 대비에 대해 이야기해보고 싶어 창조한 것이 “전 세계에게 가장 지루한 장소 중 하나”인 페어필드와 그 꽉 막힌 세계에서 홀로 반짝이는 셰리든이라는 존재였다. 두 페이지 정도의 스케치로 남아 있던 셰리든에게 숨결을 불어넣는 작업을 위해 작가는 “1인칭 시점으로, 마치 나 자신이 열다섯 살이 된 것처럼” 소설을 써나갔다고 한다. 그렇게 해서 그 어떤 성장 소설의 주인공보다 현실적이고 친근한 셰리든이라는 캐릭터가 탄생했다. 볕에 살짝 그을린 건강한 피부와 갈색이 도는 금발머리의 소녀, 황갈색 말 웨이사이더를 타고 광활한 대지를 누비며 진심을 다해 웃고, 울고, 사랑하고, 아파하는 순수한 영혼. 셰리든은 같은 네브라스카를 배경으로 한 윌라 캐더 소설의 여주인공들처럼 용감하고 정 많은 소녀인 동시에 매우 현실적이고 현대적인 인물이다. ‘못됐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의 당돌함과 반항심, 드라마틱하고 변덕스러운 성격은 현실의 소녀들과, 그리고 우리의 어린 시절과 놀라울 정도로 닮아 있다. 때문에 이 소설은 넬레 노이하우스의 장기인 범죄 소설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기존 팬과 새로운 독자들을 포함한 광범위한 대중의 공감과 사랑을 얻었다. 독일에서 2014년은 ‘넬레의 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6월에 출간된《여름을 삼킨 소녀》가 온라인 서점 아마존과 독일 최고 권위의 시사주간지 슈피겔의 베스트셀러 순위에 이름을 올렸고, 타우누스 시리즈 7권인 《산 자와 죽은 자》가 10월에 출간되어 역시 각종 순위를 휩쓸었기 때문이다. 다시 돌아올 피아와 보덴슈타인 콤비를 기다리는 동안, 작가가 애정을 듬뿍 담아 써내려간 새로운 작품을 만나보는 건 어떨까? 꿈과 소망, 두려움과 반항, 첫사랑과 첫 성경험, 처음으로 겪는 인생의 잔인함 등 소녀의 시점에서 전개되는 이야기를 넋 놓고 따라가다 보면 독자들 역시 마치 열대여섯 살 무렵으로 돌아간 것처럼 셰리든과 함께 인생의 여름을 여행하게 될 것이다.
우리, 홀로 설 수 없는
밥북 / 공광복 (지은이) / 2018.05.21
10,000
밥북
소설,일반
공광복 (지은이)
밥북 기획시선 23권. 중앙시조백일장에서 시조로 먼저 등단하고, 한국시학에서 시로 등단한 공광복 시인의 첫 번째 시집이다. 4부로 나누어 75편의 시를 실었고, 문학평론가인 김필영 시인의 해설을 덧붙였다.시인의 말 1부 우리, 홀로 설 수 없는 너의 아픔은/우리, 홀로 설 수 없는/꺾인 덜꿩나무의 생/낙엽이 함께 다니는 것은/간 큰 중학생 무면허로 100km 질주/신문지의 귀가/외돌개 - 그리움보다 더한/어머니/아버지/등나무/순교자-크레인에서 투신한 노조간부를 추모하며/낙엽 떨어지듯-크레인에서 투신한 노조간부를 추모하며/소나기/가을을 담아/코스모스/공단 코스모스/겨울 아침/새벽 모르는 사람/담벼락 1/담벼락 2/담벼락 3 2부 남은 생의 무게 남은 생의 무게 - 투신자살을 보고/참, 오랜만의 외출/낙엽이 떨어질수록/자화상/ 내 가시나무/꼭대기에 서면/꽃은 지고 세월은 가고/홍매화(紅梅花)/선인장/목련꽃/농부 1/폐가/지렁이 애가(哀歌)/너무나 가벼운 이별(離別)/느티나무 한 그루/곤충 박제/낙엽/잔디에서 발을 떼고서 3부 살기 위해서는 살기 위해서는/샛별회 모임에 부쳐/수평선/딱따구리/똘창게, 제 주검을 메고/겨울 소나무 1/겨울 농부/비/웅덩이/송금/민들레/교단일기 1-편지/교단일기 2-반성문/우산/여름 한낮/물오리들의 겨울/아버지의 겨울/눈 덮인 장미 1 4부 갈 지(之) 갈 지(之)/그칠 지(止)/늦가을 산책/유언(遺言)/한밤중의 산책/겨울 장미/가벼움/늦가을/희망/오솔길/바람의 바람/한 나무에 살아도/철부지/하루/죽은 나무와의 대화/촛불, 파도가 되어/세월호/인양할 수 없는 생명들 해설 세상의 아픔을 어루만지는 속울음의 詩學<공광복 첫 번째 시집, 밥북 기획시선 제23권 > 중앙시조백일장에서 시조로 먼저 등단하고, 한국시학에서 시로 등단한 공광복 시인의 첫 번째 시집이자. 밥북 기획시선 제23권이다. 4부로 나누어 75편의 시를 실었고, 문학평론가인 김필영 시인의 해설을 덧붙였다. 공광복 시인의 시 안에 포착된 사물과 사유의 대상은 아픔으로 점철된 존재들의 집합체로 이루어져 있다. 시인의 젖은 속눈썹 사이로 들어와 사유의 망막에 착상되는 사물은 한 폭의 수채화로, 때로는 한 편의 드라마로 펼쳐져, 애처로운 아름다움으로 독자의 가슴에 인화된다. 시인은 일상에서 포착되는 아픔들을 타자의 아픔으로 두지 않고, 우리의 아픔으로 끌어와 시의 행간에 그려 넣음으로써 독자가 가슴으로 공감하고 성찰하게 한다. 시인은 “앞으로 걸어갈 길은 좀 더 가지런한 발자국이길 바라는 마음으로 그동안 드문드문 습작해 왔던 40대의 흔적을 되짚어 보았다”고 밝힌다.
주말여행 버킷리스트 99
시공사 / 김혜영 (지은이) / 202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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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사
소설,일반
김혜영 (지은이)
『주말여행 버킷리스트 99』가 최신 개정판으로 돌아왔다. 이번 개정판에는 각 여행지의 기본 정보를 업데이트한 것은 물론, 익선동과 같이 최근 뜨고 있는 여행지도 새롭게 소개했다. 훌쩍 떠나고 싶지만 어디에 가서 무엇을 해야 할지 몰라 망설이던 사람들에게 손쉬운 해답을 내어준다. 이 책에는 이제 막 첫걸음을 떼는 초보 여행자부터 여행 좀 해봤다 하는 베테랑 여행자까지 남녀노소 즐길 만한 미션들로 가득하다. 로빈슨 크루소처럼 무인도에 살아보거나 우리나라에 하나뿐인 맨발축제에 참가하기 등 신선한 도전들이 여행자를 기다린다. 물론 ‘흐드러진 벚꽃 아래에서 도시락 먹기’와 같이 여행이라고 해서 무언가 거창하게 해야 할 필요가 없음을 전하기도 한다. 여행지마다 제공되는 ‘인포메이션’ 박스에는 깨알 같은 여행 정보가 담겨 있다. 주소와 문의처, 운영시간, 요금 등을 비롯해 여행 팁과 추천 코스를 제시한다. 특히 짧은 일정 동안 빡빡한 코스로 여행하기 부담스러운 사람들에게 유용하다. 그뿐만 아니라 여행지에서 꼭 먹어봐야 할 향토 음식 위주로 식당을 추천하고, 편안하고 저렴한 숙박 정보도 수록했다. 차 없이도 가능한 여행지는 대중교통편을 안내해서 여행자의 상황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Prologue 서울 01. 서울 안산자락길 _흐드러진 벚꽃 아래에서 도시락 먹기 02. 서울 이화동 _이화동마을박물관에서 흥인지문까지 낙산성곽길 걷기 03. 서울 노을공원 _서울 도심에서 하룻밤 캠핑하기 04. 서울 북한산 _멀리 가지 않고 북한산으로 단풍놀이 떠나기 05. 서울 익선동 _복고의상 입고 익선동 한옥마을 산책하기 06. 서울 청계천 _가을밤 등축제 관람하며 청계천 걷기 07. 서울 수성동계곡 _도심 속 청정 계곡에서 신선놀음하기 경기도 08. 파주 평화누리공원 _사진 촬영 명소로 출사 나들이 가기 09. 남양주 축령산 _자연 휴양림에서 나 홀로 소풍 즐기기 10. 남양주 수종사 _두물머리를 굽어보며 차 한잔의 여유 누리기 11. 강화 고려산 _산 정상에 핀 진달래 꽃밭 걷기 12. 인천 굴업도 _한국의 갈라파고스에서 백패킹하기 13. 인천 사승봉도 _로빈슨 크루소처럼 무인도에 살아 보기 14. 인천 대이작도 _신기루 같은 모래섬에서 점프숏 찍기 15. 포천 국립수목원 _치유의 전나무 숲길 느리게 걷기 16. 남한강 자전거길 _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자전거길 달리기 17. 김포 덕포진 _덕포진 토성 길 걷고 서해 포구에서 일몰 보기 18. 광주 남한산성 _세계 문화유산 등재 기념으로 남한산성 걷기 19. 안산 풍도 _꽃 섬 풍도에만 자생하는 야생화 찾기 강원도 20. 인제 원대리 _숲의 여왕 원대리 자작나무 숲에서 힐링하기 21. 강릉 안반데기마을 _구름 위의 배추밭에서 환상적인 운해 촬영하기 22. 춘천 물레길 _의암호에서 유유자적 카누 타기 23. 강릉 선교장 _한국 최고의 고택에서 달밤 운치 즐기기 24. 속초 아바이마을 _1박 2일 겨울 별미 여행 떠나기 25. 평창 선자령 _따귀바람 맞으며 선자령 풍차길 걷기 26. 삼척 장호항 _에메랄드빛 바다에서 스노클링 & 투명 카누 즐기기 27. 춘천 남이섬 _은행잎이 노랗게 물든 섬에서 가을밤 보내기 28. 영월 판운리 _섶다리와 메타세쿼이아 길 걸으며 겨울 낭만 느끼기 29. 동해 망상해변 _카라반에서 새해 일출 보기 30. 인제 곰배령 _천상의 화원 곰배령 탐방하기 31. 철원 한탄강 _한겨울 얼음 트레킹하며 스릴 만끽하기 32. 평창 오대산 선재길 _단풍 물든 오대산 옛길 걸으며 마음의 안식 찾기 33. 횡성 숲체원 _호젓한 낙엽송 숲에서 달달한 데이트하기 34. 삼척 덕풍계곡 _스릴 만점의 두메산골 협곡 트레킹하기 충청도 35. 태안 안면도 _낭만의 노을길 걷고 황홀한 일몰 보기 36. 대전 계족산 _우리나라에 하나뿐인 맨발축제에 참가하기 37. 보령 외연도 _외딴섬 외연도에서 오붓한 휴가 보내기 38. 아산 외암민속마을 _대보름날 달집 태우며 소원 빌기 39. 부여 궁남지 _한여름, 궁남지에서 연꽃의 향연 즐기기 40. 충남 금강 _금강에서 아이와 함께 카약 타기 41. 영동 영국사 _첩첩산중의 천년 고목 은행나무에 경배하기 42. 제천 청풍호 _자드락길 걸으며 청풍호 절경 사진 찍기 43. 서천 국립생태원 _장항선 열차 타고 국립생태원 방문하기 44. 단양 도담삼봉 _한 폭의 산수화 같은 도담삼봉 설경 감상하기 경상도 45. 부산 황령산 _부산 사람도 인정하는 최고의 야경 보기 46. 부산 감천문화마을 _미로 같은 감천마을 스탬프 투어하기 47. 부산 해운대 _낭만 로드 해운대 삼포길 걷기 48. 부산 영도다리와 부산어묵 _항구도시 부산의 옛 멋, 옛 맛 느껴 보기 49. 부산 이기대 _부산의 명품길 해안 산책로 걷기 50. 경주 남산 _남산에서 숨은 보물 찾기 51. 경주 파도소리길 _국내 유일의 부채꼴 주상절리 감상하기 52. 통영 한산도 _요트 타고 한산대첩 현장 가기 53. 봉화 분천역 _백두대간 협곡 열차 V-train 타고 추억 여행하기 54. 거제도 내도 _비밀의 동백숲에서 주인공 되어 보기 55. 문경 집라인 _집라인 국내 최다 9개 코스 완주하기 56. 밀양 얼음골 _천연 냉장고 얼음골에서 여름 피서 즐기기 57. 청도 운문사 _북대암에 올라 화심 운문사 굽어보기 58. 영주 무섬마을 _외나무다리에 걸터앉아 CF 모델처럼 사진 찍기 59. 합천 소리길 _자연의 소리 들으며 가야산소리길 걷기 60. 안동 병산서원 _배롱나무꽃 아래에서 만대루 너머 낙동강 바라보기 61. 창녕 우포늪 _쪽배 타고 우포늪의 생태계 관찰하기 62. 창녕 관룡사 _용선대 돌부처에서 딱 한 가지 소원 빌기 63. 봉화 달실마을 _청암정에서 석천정사까지 고즈넉하게 산책하기 64. 통영 미륵산 _미륵산 정상에 올라 통영 야경 감상하기 65. 영덕 블루로드 _동해안의 낭만 가도 걷고 캡슐하우스에서 자기 전라도 66. 전주 한옥마을 _한옥마을 둘레길 걸으며 전주의 옛 향기 느껴 보기 67. 신안 가거도 _우리나라 최서남단 섬에서 밤하늘의 은하수 보기 68. 여수 엑스포해양공원 _야경이 아름다운 여수의 밤바다 즐기기 69. 군산 근대역사골목 _근대역사골목 거닐며 과거로의 시간 여행하기 70. 완주 화암사 _좋아하는 시 속의 사찰 찾아가기 71. 무주 덕유산 _산장에서 하룻밤 자고 향적봉 눈꽃 감상하기 72. 함평 모악산 _천년 고찰 용천사와 불갑사 사이 꽃무릇 길 걷기 73. 고창 고창읍성 _철쭉 만발한 고창읍성 한 바퀴 돌기 74. 진안 홍삼스파 _마이산을 바라보며 노천탕 즐기기 75.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 _추억의 증기기관차 타고 섬진강 기차마을 여행하기 76. 보성 벌교 오일장 _벌교 꼬막 맛 따라 태백산맥 문학 기행하기 77. 광주 무등산 _산정 주상절리에 핀 상고대 감상하기 78. 나주 목사내아 _천년 목사 고을에서 1박 2일 가족 여행하기 79. 해남 도솔암 _땅끝 달마산 도솔암에서 명품 낙조 보기 80. 순천 선암사 _선암사 새벽 예불하고 선암매 암향 맡기 81. 남원~함양 지리산 둘레길 _황금빛 다랑논 길 따라 지리산 둘레길 걷기 82. 구례 화엄사 _모과나무 기둥에 기대어 지리산 자락 바라보기 83. 신안 홍도 _명불허전 홍도 33경+2경 유람하기 84. 정읍 옥정호 _구절초테마공원에서 꽃구름 위 산책하기 제주도 85. 제주 쫄븐갑마장길 _따라비오름에서 억새처럼 흔들려 보기 86. 제주 한담해안산책로 _봄날카페에서 카페 태희까지 커피 마시며 바닷길 걷기 87. 제주 향토 음식 _제주의 역사가 담긴 7대 향토 음식 맛보기 88. 제주 거문오름 _용암 동굴계의 우두머리 거문오름 탐험하기 89. 제주 차귀도 _배낚시하며 낚시 고수의 손맛 느껴 보기 90. 제주 비양도 _비양봉에 올라 협재해변과 마주 보기 91. 서귀포 쇠소깍 _제주 최고의 비경 쇠소깎에서 테우 끌어 보기 92. 서귀포 김영갑갤러리 _사진작가 김영갑처럼 용눈이오름 찍어 보기 93. 서귀포 조랑말체험공원 _제주 조랑말 타고 초원 달려 보기 94. 서귀포 한라산 _산행 초보여도 가능한 단풍 든 한라산 오르기 95. 서귀포 돈내코계곡 _원앙폭포에서 오싹하게 물맞이하기 96. 서귀포 이중섭문화거리 _이중섭미술관 옥상에서 섶섬 바라보기 97. 서귀포 안덕계곡 _추사유배길 따라 안덕계곡 찾아가기 98. 서귀포 화순 & 저지리 _아바타숲에서 숲의 정령처럼 거닐어 보기 99. 제주 물영아리오름 _오름 정상에 있는 신비의 습지 찾아가기 Appendix 나도 사진작가처럼! 누가 찍어도 명작이 되는 사진 명소 안구 정화 확실히 되는 탁 트인 뷰포인트 숲 속에서 힐링 타임! 걷기 좋은 길 꼭꼭 숨겨두고 나만 알고 싶은 숨은 비경 보고 듣고 만지고! 몸소 즐기는 체험 여행그곳에 가면 이것만은 꼭! 부담 없이 즐기는 국내여행 to do list 한나절 나들이에서 1박 2일 여행까지 무료한 일상에서 벗어나는 99가지 방법 출간 즉시 국내 여행서 분야 베스트셀러에 올랐던 『주말여행 버킷리스트 99』가 최신 개정판으로 돌아왔다. 이번 개정판에는 각 여행지의 기본 정보를 업데이트한 것은 물론, 익선동과 같이 최근 뜨고 있는 여행지도 새롭게 소개했다. 이 책은 훌쩍 떠나고 싶지만 어디에 가서 무엇을 해야 할지 몰라 망설이던 사람들에게 손쉬운 해답을 내어준다. 주말이 끝나갈 무렵 ‘또 하루 종일 누워만 있었네’ 하고 후회해본 적이 있다면 『주말여행 버킷리스트 99』가 제안하는 미션들을 따라 해보자. 여행지에서 할 수 있는 작은 미션들을 해나가며 즐거움과 추억은 기본이고 뿌듯한 마음까지 얻을 수 있다. 주말 동안 충전한 활력을 통해 공공의 적 ‘월요병’마저 이겨내길 바란다. 주말마다 이런 고민을 하고 있다면? 여행은 가고 싶지만 뭘 하고 놀아야 할지 고민이다. 짧은 여행이라도 빡빡한 코스가 부담스럽다. 여행을 자주 가본 적 없는 초보 여행자다. 아이에게 다양한 경험을 선물하고 싶다. 연인이나 친구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쌓고 싶다. 따라만 하면 완성되는 알찬 여행 이 책에는 이제 막 첫걸음을 떼는 초보 여행자부터 여행 좀 해봤다 하는 베테랑 여행자까지 남녀노소 즐길 만한 미션들로 가득하다. 로빈슨 크루소처럼 무인도에 살아보거나 우리나라에 하나뿐인 맨발축제에 참가하기 등 신선한 도전들이 여행자를 기다린다. 물론 ‘흐드러진 벚꽃 아래에서 도시락 먹기’와 같이 여행이라고 해서 무언가 거창하게 해야 할 필요가 없음을 전하기도 한다. 훌쩍 떠나 쉽게 할 수 있는 작은 미션들이야말로 여행의 참맛을 느낄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카누 타기, 트레킹, 말타기 같은 활동과 유유자적 꽃밭 걷기, 마이산 바라보며 노천탕에서 휴식 즐기기 등 각양각색의 방법으로 주말을 즐겨보자. 여행 욕구를 자극하는 흥미진진한 사진들 『주말여행 버킷리스트 99』는 일상에서 지칠 때마다 페이지를 펼쳐보는 것 자체로 힐링할 수 있게 해주는 여행서이다. 천혜의 자연이 만들어낸 절경과 별이 왈칵 쏟아질 것 같은 밤하늘, 미지의 세계로 안내하는 듯한 오솔길, 넓은 모래섬에서 힘차게 점프하는 모습 등 저자 김혜영의 생동감 넘치는 여행 사진 덕분이다. 최고의 사진을 담기 위해 같은 장소를 수차례 다녀온 작가의 애정을 엿볼 수 있다. 지금 당장 떠날 수 없어도 언젠가 꼭 한 번 가보고 싶은 ‘나만의 버킷리스트’를 작성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믿고 떠날 수 있는 든든한 여행 정보 여행지마다 제공되는 ‘인포메이션’ 박스에는 깨알 같은 여행 정보가 담겨 있다. 주소와 문의처, 운영시간, 요금 등을 비롯해 여행 팁과 추천 코스를 제시한다. 특히 짧은 일정 동안 빡빡한 코스로 여행하기 부담스러운 사람들에게 유용하다. 그뿐만 아니라 여행지에서 꼭 먹어봐야 할 향토 음식 위주로 식당을 추천하고, 편안하고 저렴한 숙박 정보도 수록했다. 차 없이도 가능한 여행지는 대중교통편을 안내해서 여행자의 상황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발칙하고 유쾌한 별별 지식백과
시대인 / 이다온 (지은이) /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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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이다온 (지은이)
살면서 누구나 한 번쯤 “왜?”라고 의문을 가져봤을 사소한 궁금증들이 모여 모두의 호기심을 자극할 특별한 이야기로 재탄생했다. 인체, 동식물, 음식, 일상, 발명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펼쳐지는 유쾌한 이야기들을 통해 그동안 누구도 알려주지 않았던 일상 속 궁금증에 대한 해답을 얻을 수 있다.머리말 - 지적 대화를 위한 첫걸음, 호기심 1부 경이로운 인체탐험 없느니만 못한 사랑니, 왜 사랑니? 꼬리뼈가 남긴 진화의 흔적 매일 빠지는 머리카락, 대머리 되는 거 아냐? 맹장은 맹장이 아니다 벽돌이 이길까, 뼈가 이길까? 밥만 먹으면 꾸벅꾸벅 털, 기를 것인가 밀 것인가 슬프지 않아. 그런데 눈물이 나 제일 강한 근육, 제일 억울한 근육 삐~삐~·꾸르륵꾸르륵, 몸이 보내는 경고 2부 특별한 동물 사파리 독사도 제 독에 죽을까? 모기에게도 취향은 있다 바다의 구미호는 백상아리의 간만 노린다 대머리독수리는 대머리가 아니다? 둥지도 빼앗기고 이름도 빼앗기고 벌은 침을 쏘고 나면 다 죽는다? 개 풀 뜯어 먹는 소리의 오류 기계 따위! 최고의 지진 탐지기 지구상에서 가장 오래된 200개의 눈 코끼리 코는 살기 위한 궁여지책 3부 기묘한 식물원 식물에도 육식파는 있다 있는 놈이 더한다더니 고등이어서 기생한다? 삼천리에 화려해도 국화는 아냐 찔레꽃 붉게 피는 남쪽나라는 없다? 용의 피, 기린의 피? 채소와 야채의 차이 학습하고 기억하고 생각하고 아파하고 알록달록한 개성, 색깔은 나의 힘 어린왕자는 뽑았지만 아낌없이 주는 나무 살기 위해 난 성을 버린다 4부 맛있는 식탁 비엔나에는 비엔나커피가 없다 진상손님에 열 받은 주방장의 소심한 복수 최고급 커피의 외면하고 싶은 불편한 진실 설탕 대체재 사카린의 탄생비화 황금보다 카카오 생일 미역국은 미신일까 과학일까 콜라를 마시면 이도 삭고 뼈도 삭아? 황태자를 죽인 돼지의 선물 거위냐 칠면조냐, 추수감사절 메인요리 귀차니즘으로 탄생해 모략으로 이용되다 5부 나를 둘러싼 일상 자동차의 원조는 전기자동차 멋이 아니라 열등감의 산물 숫자와 색깔에 숨어 있는 버스의 비밀 크리스마스엔 왜, 하필 양말? 저것과 저들의 차이에서 온 오해 돈 많고 시간 많은 권력자의 자랑질 울릉도가 왜 경상북도냐고? 덥다 더워, 삼복! 더위도 상·중·하 청량음료 병뚜껑 톱니의 비밀 태양에도 특허를 낼 것인가, 백신은 모두의 것 6부 오늘을 만든 발명 실리퍼티는 우주비행사들의 장난감 전쟁을 위해, 전쟁에 의해! 통조림의 탄생 물레에서 방적기로 갈 ‘필요’가 필요했다 습기를 잡으려다 열기까지 잡은 에어컨 먹는 피임약, 여성을 해방시키다어디에서도 알려주지 않았던 세상의 모든 궁금증! 말문이 트이고 의사를 전달할 수 있게 되는 시기부터 우리는 작은 호기심에서 시작된 의문을 해소하기 위해 주변 사람들에게 끊임없이 “왜?”라는 물음을 던지게 됩니다. 그러나 질문이 이어질수록 친절히 답해주던 사람들도 어느 순간 더는 답을 줄 수 없을 만큼 자신이 가진 지식의 밑천이 드러나 버렸다는 것에 당황하고 맙니다. 반대로 나의 질문으로 상대방이 당황할 수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면 질문하는 빈도가 줄어들고, 특히 꼭 알 필요가 없는 지식에 대한 질문들은 거의 하지 않게 됩니다. [발칙하고 유쾌한 별별 지식백과]는 이런 별것 아닌 호기심에 대한 해답을 재미있는 이야기들로 재구성해 담아냈습니다. 누구나 한 번쯤 가져봤지만 사소해서, 익숙해서, 별것 아니어서 뒤로 미뤄두었던 발칙한 궁금증을 유쾌한 설명으로 답해줍니다. 일상 곳곳에 숨어 있는 별별 이야기들을 콕콕 끄집어내 ‘옳고 그름’. ‘맞고 틀림’만을 따지는 학교교육으로 딱딱해진 뇌를 ‘색다르고 특별한’ 이야기로 말랑말랑하지만 알차게 채워줄 겁니다.
Financial Management
이러닝코리아(eLk) / 김용석 (지은이) / 2019.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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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김용석 (지은이)
미국 공인회계사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을 대상으로 한 교재이다. 미국 공인회계사 수험과목 중 BEC(Business Environment & Concepts)과목에서 약 25%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재무관리 수험 준비를 위한 교재이다.CBT BEC Introduction Chapter 1. Financial Management Chapter 2. Time value of the money Chapter 3. Financial statement analysis Chapter 4. Interest rate and risk Chapter 5. Capital structure Chapter 6. Capital budgeting Chapter 7. Derivatives Chapter 8. Working capital management Chapter 9. Merger & Acquisition Appendix : Time table
문학과 예술의 다시 개벽
솔출판사 / 임우기 (지은이) / 202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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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출판사
소설,일반
임우기 (지은이)
여러 석학 및 문학예술계의 거장들이 아낌없는 상찬을 보낸 중견 문학평론가 임우기 새 평론집 『문학과 예술의 다시 개벽』이 출간되었다. 2022년 11월 출간된 임우기 비평문집 『유역문예론』(솔, 2022)은 공정한 심사로 정평이 높은 ‘제13회 김준오시학상’을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수상한 바 있다. 이번에 출간된 임우기 새 평론집 『문학과 예술의 다시 개벽』은 기존의 독창적인 비평서 『유역문예론』의 긴요한 내용들을 간추려서 소상하게 풀이한 ‘요결要訣’ 형식을 취하면서도, 수운(水雲 崔濟愚) 동학사상의 재해석을 토대로 하여, 고조선 이래 풍류도 및 유불선 회통의 정신과 그 원리를 찾아 독자들에게 알리는 가운데 새로운 문학과 예술의 창작과 비평의 길을 보여준다.서문 1부 문학예술의 다시 개벽 —진실한 문예작품이란 무엇을 말함인가 1. 동학의 연원 2. 유역문예론의 개요 詩論 2부 유역문예론의 개요 및 시론試論 —문학예술의 다시 개벽·2 1. 문학예술의 ‘다시 개벽’을 위한 기본 개념들 귀신•유역•은폐된 서술자•창조적 유기체 2. ‘개벽적 현실주의’의 제안 변혁적 중도주의(백낙청), 중도적 현실주의(최원식)와의 대화 3. 시론試論 소설 및 회화 3부 보유補遺 1. 왜 귀신과 방언인가 유역문예론 : 개벽적 현실주의・민본주의 2. ‘母心의 모심’ 속에 깃든 地靈의 노래 육근상 시집 『동백』의 출간에 붙임 3. 수묵, 鬼神의 존재와 현상 김호석의 수묵화가 이룬 미학적 성과 4. 제13회 김준오시학상 수상 소감 [跋] 고독한 방외인•金聖東 찾아보기한국문학계에 ‘다시 개벽’의 기운을 일으킨『유역문예론』에 이은 임우기 비평문집『문학과 예술의 다시 개벽』출간! 한국 문단의 거목이자 한국문학을 비롯하여 세계문학계의 거장, 문학평론가 · 『창작과비평』 명예편집인인 백낙청 서울대 영문과 명예교수 및 안삼환 서울대 독문과 명예교수, 문학평론가 염무웅 명예교수, 문학평론가 최원식 명예교수, 정지창 명예교수 등 여러 석학 및 문학예술계의 거장들이 아낌없는 상찬을 보낸 중견 문학평론가 임우기 새 평론집 『문학과 예술의 다시 개벽』이 출간되었습니다. 2022년 11월 출간된 임우기 비평문집 『유역문예론』(솔, 2022)은 공정한 심사로 정평이 높은 ‘제13회 김준오시학상’을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수상한 바 있습니다. 이번에 출간된 임우기 새 평론집 『문학과 예술의 다시 개벽』은 기존의 독창적인 비평서 『유역문예론』의 긴요한 내용들을 간추려서 소상하게 풀이한 ‘요결要訣’ 형식을 취하면서도, 수운(水雲 崔濟愚) 동학사상의 재해석을 토대로 하여, 고조선 이래 풍류도 및 유불선 회통의 정신과 그 원리를 찾아 독자들에게 알리는 가운데 새로운 문학과 예술의 창작과 비평의 길을 보여줍니다. 이는 이미 한국영화의 비평계에 신선한 충격을 안겨준 영화비평문집 『한국 영화 세 감독』(솔, 2021)에서 그 깊고 독보적인 비평적 안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땅의 혼’인 수운 동학의 창도는 인류사적으로 반제 독립운동의 위대한 연원淵源 고대 만주문명의 대표인 고조선 문명, 단군신화에서 연원을 찾고 고조선 이래로 신라의 풍류도에 이르러 ‘유불선 회통儒佛仙 會通’의 정신이 유학이 지배하던 조선 시대에도 깊이 복류하다가 조선 왕조가 부패일로 끝에 일본 제국주의의 침략 앞에서 나라가 망해가던 시기에 이르러, 풍류도의 원융회통圓融會通의 대정신은 마침내 수운 선생의 동학 창도를 통해 조선의 민중들의 마음과 생활 속에서 새로운 꽃들을 활짝 피우게 됩니다. 수운 동학은 ‘이 땅의 혼’으로서, 조선의 자생적 사상이며, 나아가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사상임을 국내외 사상가 주요 석학들은 이구동성으로 높이 평가하고 칭송하고 있습니다. 더욱이 수운 동학은 부패한 조선왕조와 양반계급 등 사대주의에 빠진 타락한 지배계층에 의해 좌도난정左道亂政의 죄목으로 몰려 결국 수운(水雲 崔濟愚, 1824~1864)은 대구 감영에서 참수를 당하여 순도하고(1864), 이후 해월(海月 崔時亨) 전봉준 등에 의해 동학은 가렴주구의 지배계층과 악질 일본제국주의 침략에 맞서 1894년 전국적 봉기(동학농민혁명)를 일으키나, 삼십여만 명이 일제의 정예군과 조선 관군의 참혹한 무력 진압 속에서 동학농민군 삼십여만 명이 학살당하는 등 민족적 참극의 역사로 기록되고 맙니다. 하지만 동학 사상의 심오하고 드높은 이상과 그 웅혼한 기상은 3. 1운동으로, 무수한 국내외의 반제 항일 독립운동으로 면면히 끈질기게 이어져왔고, 근대 이행기에 동학은 일제의 탄압에 대항하기 위해 독립운동으로, 또는 사회주의 운동 등 서구 근대 이념을 수용하는 진보적 운동으로 전이되는 등 근현대사 속에서 동학은 역사적 변이 과정을 거쳐왔습니다. 수운 동학은 ‘후천개벽’의 근원, 병든 인류사의 일대전환을 알리는 ‘생명사상의 거대한 뿌리’ 수운은 인간만이 아니라 천지만물은 저마다 ‘하늘(天)’을 모신 존재들이며, 따라서 인간은 수심정기를 통해 인간만이 아니라 모든 천지간 존재들을 부모와 같이 모심[侍]을 하는 존재, 즉 ‘시천주侍天主’의 존재들이 서로서로 유기적 연결망으로서 상관성 속에 있다고 보았습니다. 수운 및 원불교 등 주요 후천개벽 관觀은 서양의 고대 지식 철학이나 계몽주의적 근현대 이론을 맹종하는 데에 여념이 없는 이 땅의 지식계에 통렬한 반성을 안겨주는 이 땅의 위대한 혼입니다. 시인 김지하, 문학평론가 백낙청, 저명한 독문학자 안삼환, 염무웅, 최원식 철학자 도올 김용옥 등 많은 이 땅의 석학들은 새로운 ‘개벽사상운동’을 펼치고 있고, SNS 등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이, 한국 지식계 및 문화예술계에서 ‘다시 개벽’은 중대한 현실적 화두로 급부상하는 중입니다. ‘다시 개벽’이 동시대의 화두로 부상하는 중에 출간되는 『문학과 예술의 다시 개벽』은 이미 2000년대 초에, 다시 말해 이 땅의 대학 풍토나 고등교육계는 물론, 문학계 및 예술계가 온통 서구 이론 특히 포스트모더니즘 이론에 속수무책이고 사대주의적으로 버젓이 맹종을 일삼고 있던 당시에 임우기 문학평론가에 의해 반론이 제기된 바 있고, 그 도전적 비평의식 중에 나오는 ‘네오 샤먼neo shaman으로서의 작가’라는 ‘독특한 문예개념’ 속에 오늘날 화두로 떠오른 ‘다시 개벽’ 사상의 일단一端이 제시되어 있습니다. (임우기 비평문집 『네오샤먼으로서의 작가』, 달아실, 참고) 『유역문예론』에 이어서 이번에 출간된 새 책 『문학과 예술의 다시 개벽』은 ‘다시 개벽’의 연원인 수운 동학을 기존 동학 해석과는 다소 달리 ‘이 땅의 혼’을 찾아 그 혼의 웅숭깊은 내용들을 찾아 규명하고 ‘자재연원自在淵源’의 관점에서 올바로 정립하고서 국내외 문학 및 미술에서의 주요 걸작들에 대한 구체적 분석과 해석을 통해, 심오한 ‘다시 개벽’의 문화예술론의 차원을 생생하게 보여줍니다. 특히 앞서 이 땅의 대비평가들이 상찬하고 있듯이, 임우기 평론가의 새로운 문예론은 수운 동학의 다시 개벽(후천개벽)을 단지 이론 또는 세계관의 차원에서만이 아니라, 수운 동학의 ‘다시 개벽’ 사상을 온전히 깊이 이해하고서 나서 문학예술 작품의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분석과 해석에 크게 공감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수운 동학 사상을 이론 차원만이 아니라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해석 및 이해의 차원에서 실행에 옮긴 비평정신은 이 땅에서는 ‘처음으로 일어난 자생적이고 심도 있는 문예비평 이론으로서 한국문학사적 일대사건’(김준오시학상 심사위원회 및 저명한 독문학자 안삼환 서울대 명예교수의 평)이라 할 수 있습니다. 많은 학인들은 수운 동학이 품고 있는 웅숭깊은 생명 사상, 도저한 구경究竟의 경지를 문학과 예술의 비평을 통해 구체적이고도 깊이 있게 보여준 첫 비평적 사례라 하여 높이 평가하고 있습니다.
역동적 거버넌스
행복에너지 / 네오분송.첸 제럴딘 지음, 이종돈.김정렬 옮김 / 2016.04.01
33,000
행복에너지
소설,일반
네오분송.첸 제럴딘 지음, 이종돈.김정렬 옮김
싱가포르는 역사적으로 오랜 영국의 식민지배와 일본의 점령이라는 잔혹한 시련을 겪었고 국토 면적은 경기도의 1/15에 불과하다. 다른 개발도상국과 달리 천연자원도 없으며 인종과 종교의 극심한 갈등을 경험한 나라이다. 중계무역에 의존해서 연명하던 작은 나라가 어떻게 세계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나라로 꼽혔을까? 어떻게 아시아에서 가장 살기 좋고, 가장 일하기 좋고, 가장 놀기 좋은 곳으로 평가되는 것일까? 정부가 어떻게 좋은 결정을 하고, 그것을 실행하고, 그리고 위기를 초래하지 않으면서 수정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생각하기 위한 틀을 제공해준다. 싱가포르는 이러한 질문을 검토하기 위한 놀라운 사례연구를 제공하고 있다. 싱가포르에서의 정책결정은 보통 부패, 이념, 권력 등의 확대를 위한 것이 아니라 실적에 기초해서 이루어진다. 이러한 과정이 선진국 싱가포르의 현재를 이루어 온 든든한 토대라 할 수 있으며 이 책은 그 명품행정의 탄생과 실제 적용에 대해 낱낱이 고하고 있다. 또한 무한경쟁의 시대를 맞이하여 정부가 더 이상 기업보다 안정적인 은신처가 아니라는 점을 알려주고 있다. 혁신과 기술 및 신속한 관리는 공공기관들이 변화에 대응하고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필수적 요소이다. 저자들은 싱가포르의 재도약을 선도하는 과정에서 공공부문 행위자들이 복잡한 문제를 다루는 노하우를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의 논리와 기법은 정부와 기업이 변화에 대응하고 경쟁에 성공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추천사 * 4 서문 *7 정책사례 목록 *10 제1장 역동적 거버넌스의 분석틀: 문화, 역량, 변화의 제도화 * 12 제2장 개념적 기초: 거버넌스, 제도, 역량 * 65 제3장 발전의 맥락: 거버넌스의 지침 수립 * 102 제4장 문화적 토대: 거버넌스에 주입된 원칙 * 163 제5장 정책집행: 경로의 개발과 실행 * 210 제6장 정책적응: 내재적인 학습과 경로의 조정 * 267 제7장 인재의 개발: 지도자의 채용, 개발, 보유 * 347 제8장 절차의 혁신: 신속한 구조와 시스템의 창조 * 417 제9장 지속적인 역동적 거버넌스: 교훈과 도전 * 470 번역후기 * 520 출간후기 * 526‘싱가포르의 재도약을 선도한 명품행정의 조건과 정책사례의 학습’ 외교전문지 포린폴리시가 선정한 세계적 명사들의 애독서 인류 역사가 시작된 이래로 수천 년 동안 수많은 국가가 흥망성쇠를 거듭했다. 역사는 언제나 비슷한 패턴을 반복하면서도 끊임없이 변화하는 가운데 진행되어 왔다. 그리고 서로에게 영향력을 행사할 목적으로 벌어지는 국가 간 알력은 지금도 세계 곳곳에서 계속되고 있다. 군사, 경제, 문화, 종교 등 다양한 방면의 끊임없는 다툼은 일류 선진국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대한민국이 앞날이 밝지만은 않음을 말해준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는 싱가포르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싱가포르는 역사적으로 오랜 영국의 식민지배와 일본의 점령이라는 잔혹한 시련을 겪었고 국토 면적은 경기도의 1/15에 불과하다. 다른 개발도상국과 달리 천연자원도 없으며 인종과 종교의 극심한 갈등을 경험한 나라이다. 중계무역에 의존해서 연명하던 작은 나라가 어떻게 세계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나라로 꼽혔을까? 어떻게 아시아에서 가장 살기 좋고, 가장 일하기 좋고, 가장 놀기 좋은 곳으로 평가되는 것일까? 책 『역동적 거버넌스』(Dynamic Governance)는 세밀하고 결정적인 정부의 도전적 과제들을 다루고 있다. 이 책은 정부가 어떻게 좋은 결정을 하고, 그것을 실행하고, 그리고 위기를 초래하지 않으면서 수정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생각하기 위한 틀을 제공해준다. 싱가포르는 이러한 질문을 검토하기 위한 놀라운 사례연구를 제공하고 있다. 매우 효율적인 정부조직을 갖춘 싱가포르에서의 정책결정은 보통 부패, 이념, 권력 등의 확대를 위한 것이 아니라 실적에 기초해서 이루어진다. 정부부처들은 극도로 자기 비판적이다. 싱가포르는 도박을 합법화할 것인지 여부와 같은 매우 힘든 질문에 대해서 사고방식을 변화시킨다. 이러한 과정이 일류 선진국 싱가포르의 현재를 이루어 온 든든한 토대라 할 수 있으며 이 책은 그 명품행정의 탄생과 실제 적용에 대해 낱낱이 고하고 있다. 또한 무한경쟁의 시대를 맞이하여 정부가 더 이상 기업보다 안정적인 은신처가 아니라는 점을 알려주고 있다. 혁신과 기술 및 신속한 관리는 공공기관들이 변화에 대응하고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필수적 요소이다. 저자들은 싱가포르의 재도약을 선도하는 과정에서 공공부문 행위자들이 복잡한 문제를 다루는 노하우를 소개하고 있다. 오늘날 세계화된 시장에서는 약자들이 설 자리가 없다. 이 책의 논리와 기법은 정부는 물론 기업이 변화에 대응하고 경쟁에 성공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거대한 인류의 문화적 유산에 비하면 우리 모두는 난쟁이에 불과하다. 그러나 거인의 어깨 위에 올라설 수 있다면 더 이상 난쟁이에 머물지 않을 것이다. 좋은 거버넌스를 만들고 운영하기 위해서 노력하는 싱가포르는 ‘작은 거인’이라 할 수 있다. 대한민국의 거버넌스가 보다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싱가포르 거버넌스의 어깨 위에 올라서기를 바란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이 책이 작은 단초라도 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출간후기 일류 선진국 대한민국의 미래와 우리 국민들의 삶에 행복과 긍정의 에너지가 가득하기를 기원드립니다! 권선복(도서출판 행복에너지 대표이사, 한국정책학회 운영이사) 인류 역사의 시작과 함께 수없이 많은 국가가 흥망성쇠를 거듭했습니다. 제법 오랜 기간 국경이 자리를 잡은 현대사회에서도 국가 간의 힘겨루기는 다양한 방식을 통해 끊임없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 대한민국이 조금만 고삐를 늦추는 순간 일류 선진국의 꿈은 멀어질지 모릅니다. 책 『역동적 거버넌스』(Dynamic Governance)는 정부가 어떻게 좋은 결정을 하고, 그것을 실행하고, 위기를 초래하지 않으면서 수정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생각하기 위한 틀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일류 국가로서 전 세계에서 인정을 받아온 싱가포르를 사례로, 선진 정책의 장점과 특성을 전합니다. 국가 행정 일선에서의 풍부한 경험과 심도 있는 연구를 바탕으로, 원서를 번역하고 국내에서 소개하는 이종돈, 김정렬 두 공역자의 열정에 힘찬 응원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21세기에 들어 총성 없는 전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밝은 미래와 국민 개개인의 행복한 삶을 위해 이제는 획기적 인 도약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수많은 행정가와 우리 미래를 짊어진 청년들이 이 책을 읽고 국가 발전에 큰 보탬이 되어 주길 기대하며, 모든 독자들의 삶에 행복과 긍정의 에너지가 팡팡팡 샘솟으시기를 기원드립니다.
내면의 칠드런
휴앤스토리 / 박형근 지음 / 2017.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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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앤스토리
소설,일반
박형근 지음
박형근 소설집. 잃어버린 시간을 찾듯 움츠린 자아를 찾는 다섯 편의 섬세한 5편의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다.1:벽우碧雨 2:마이 페이버릿 씽 3:내면의 칠드런 4:몰지각한 거리 5:합일기원合一冀願 작가의 말사람의 마음은, 사람의 마음에 행복해지고 또한 그 사람의 마음이란 것에 무너진다. 마음이란 것은 숨길 수가 없다. 가슴 저미게 아프다가도 어느 땐가 마음이 오면 언제 그랬냐는 듯 행복해지게 된다. 사랑이 비틀어지거나 관계에 있어 배반을 당하는 경우에도 마음이 존재한다면 아프지 않다. 그 마음은 남에게서 오는 것이기도 하지만, 기실 본인에게서도 오고 간다. 5편의 단편들은 그 마음에 대한 이야기라고 말하고 싶다. 어디서 오고 가는지는 모르겠지만, 그 마음에 대한 이야기이다. 타이틀로 선택한 ‘내면의 칠드런’은 내게 조금 다른 느낌의 글쓰기를 하게 했던 작품이다. 쓰면서 내내 아팠고 또 한편으론 회복되곤 했다. 세상에 무언가 내민다는 것에는 상당한 용기가 필요한 듯하다. 아직도 살면서 겪는 많은 상황들이 두렵다. 그래도 내밀고 싶다. 내 마음을. 받아주시길… 잃어버린 시간을 찾듯 움츠린 자아를 찾는 다섯 편의 섬세한 5편의 이야기 의식과 무의식의 경계에서 그려 나간 저자의 자화상은 이 무미건조한 사회 속에서 헤매는 우리들의 자화상일지도 모른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 흐르는 안타까운 감정선과 간간이 보이는 재즈 선율이 느껴지는 단편 소설집이다.그는 데스크에 혼자 가만히 앉아 있다. 그의 마음이 초라해진다.얼굴을 매우 잘 아는, 다른 건물에 있는 친밀한 이는 오지랖이 넓다. 뭐가 매사에 그리 짜증스러울까. 뭐가 그리 어려울까. 돈때문인가. 그는 또 뭐가 예민한 것일까.얼굴을 매우 잘 아는, 다른 건물에 있는 친밀한 이와는 이따가 저녁에 미팅이 예정되어 있다. 투자 유치 건으로 협의가 필요해 만날 수밖에 없다. 그는 그의 방식대로 일을 처리하고 싶고 그렇게 진행하면 어떤 의미로는 후회 따윈 없을 텐데, 주변은 자꾸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강요를 한다.그는 그 날 밤에 심한 몸살감기를 앓았다. 몸도 몸이지만 마음을 다친 듯한 감정을 받았다. 마음을 다치게 되면 회복하는 데 많은 시간이 걸린다. 그는 이불 안에서 울음을 쏟았다. 계속 눈물이 났다. 왜 이렇게 눈물이 났을까. 서러웠다. 하염없이 운다. 밤새 운다. 열은 다 떨어지고 쑤시던 몸도 한결 괜찮아졌다. 그런데 눈물은 그치지 않는다.그는 눈이 아리다. 시리다. 그는 지금 그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생각해 본다. 그를 할퀴어대는 언어가 저주스럽다. 그는 정작 받아내기만 할 뿐 아무에게도 소리칠 수 없다. 그는 그렇다. 누구에게 소리 지를 수 있을까.그는 얼마나 버틸 수 있을까. 얼마나 버틸 수 있을까. 얼마나 버틸 수 있을까.왜! 왜! 왜! 왜! 왜!왜 그가 잘못한 사람이고 그만 긴장해야 하는 걸까. 늘 그래야 하는 걸까. 그는 누구에게 하소연할 수조차 없다.그도 반격하고 싶다. 그 말을 다 하지 못한 것은 불쌍했기 때문이다. 그는 결근을 선택한다. 일어날 수 없다. 일어나기 싫다. 오늘도 제대로 하는 것이 없다. 그는 잠시 재미난 상상이라도 떠오르길 바란다. 어디선가 다가오는, 쓸쓸한 기분이 있다. 외롭다. 말할 수 없는 것들이 너무 많아 외롭다.
무한감동 샌드위치·도시락
애플비 / 김상영 글 / 2011.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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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요리
김상영 글
마트에 가면 요리가 보인다! 7~10일 간격으로 장을 보는 요즘의 생활 패턴을 그대로 따라잡는 쉽고 간편한 요리책! 특히 의식주 전반에 걸쳐 ‘건강함’을 추구하는 로하스족의 생활코드를 조리법에 연결시켜 안심밥상을 차릴 수 있답니다. 조금만 신경 쓰면 깨끗한 먹을거리를 나와 당신이, 그리고 우리 가족이 먹을 수 있어요.로하스 키친 샌드위치 기초 레슨 도시락 기초 레슨 1. 버라이어티~ 럭셔리 샌드위치 스테이크샌드위치 연어샌드위치 게맛살샌드위치 비프클럽샌드위치 흑초돼지목살샌드위치 햄버거샌드위치 구운채소파니니샌드위치 데리야끼치킨샌드위치 카레참치샌드위치 아메리칸샌드위치 생선커틀릿샌드위치 포카치오샌드위치 게살샌드위치 살라미모짜렐라샌드위치 훈제연어샌드위치 2. 있는 재료로~ 간단 샌드위치 딸기잼샌드위치 참치샐러드샌드위치 햄피클샐러드샌드위치 감자샐러드샌드위치 핫도그샌드위치 떡갈비밥샌드위치 올리브샐러드샌드위치 잉글리시머핀샌드위치 돈가스샌드위치 호박고구마샌드위치 소시지양파샌드위치 햄치즈크로와상샌드위치 달걀샌드위치 베이글샌드위치 과일샐러드샌드위치 plus page 1샌드위치에~ 주스&음료 2빵에 발라먹는 스프레드 3도시락에 좋은~ 밑반찬 4학원 갈 때~~ 핑거푸드 도시락 5도시락 곁들이 국 3. 직장인~ 웰빙 도시락 호박채소볶음 마밥 뿌리채소모둠튀김 버섯불고기 견과쌈장과 쌈밥 치라시스시초밥 해초쌈밥 강된장 장어구이덮밥 단호박찜 고추찜 양배추소시지찜 떡갈비새송이버섯구이 두부표고버섯동그랑땡 쇠고기우엉잡채 쇠고기수육채소무침 감자쇠고기카레볶음 돼지고기마늘꼬치구이 날치알달걀말이 조갯살부추전 4. 내 아이~ 총명도시락 곰돌이비프커틀릿 땅콩고구마맛탕 삼색주먹밥 새우미니버거 매운밥오므라이스 연어구이와 타르타르소스 견과주먹밥 미트볼조림과 브로콜리볶음밥 고등어튀김 삼색잼샌드위치 땅콩잣참깨잼 색깔채소샐러드김밥 구운버섯초밥 고구마우유찜 과일샐러드 햄멸치삼각김밥 5. 자랑하고 싶은~ 나들이 왕도시락 가족이랑~ ●돼지갈비조림&베이컨말이도시락 돼지갈비케첩조림 베이컨팽이버섯말이 토마토마리네이드 ●오곡밥&모둠전도시락 오곡밥·새송이버섯전 새우전·산적 버섯전·동그랑땡 ●초밥&김밥도시락 스테이크초밥 연근초밥과 두릅초밥 새우초밥과 문어초밥 잔멸치김밥전 남자친구랑~ ●닭조림&베이컨볶음밥도시락 닭날개조림과 닭봉조림 콘샐러드·웨지감자 베이컨김치볶음밥 ●마끼&달걀말이도시락 날치알마끼·새싹달걀말이 ●돼지고기채소말이&샐러드도시락 두부식빵샐러드 돼지고기채소말이 ●일본식 돈가스도시락 양배추샐러드·돈가스와 생선가스이 책의 특징 - 혼자 사는 싱글도, - 맞벌이부부도, - 이제 막 살림을 시작하는 초보주부도, - 아내에게 깜짝 이벤트를 열어주고픈 남편도, - 남자친구에게 서프라이즈 해주고 싶은 여성도, 모두모두 만들 수 있는 요리예요. - 손맛 좋은 요리연구가의 맛내기 노하우로 매일 먹는 밥반찬, 밑반찬에서 특별한 날 초대음식까지, 365일 식탁과 손님상을 해결해요. - 집 앞 마트에서 장봐 서툰 칼질로 후닥닥 만들어도 근사하게 보이는 정말 쉬운 요리만 모았어요. 특히 값싸고 싱싱한 제철식품 요리를 빠뜨리지 않았어요. - 재료별, 주제별, 조리별로 나눠 필요한 때, 필요한 요리를 쏙쏙 찾을 수 있어요. 손님초대상은 애피타이저에서 메인요리, 디저트까지 완벽하게 소개해 그대로 따라 하면 한상이 완성돼요. - 만들기 과정 중에서 까다로운 부분은 여러 컷의 사진으로 꼼꼼히 보여주니까 이보다 더 친절할 순 없겠죠? - 레서피는 간결하게! 뻔한 내용은 최대한 생략해 조리법이 한눈에 들어와요. 대신, 손질법과 맛내기 까다로운 부분은 왕초보도 금방 이해할 수 있게 알기 쉽게, 구체적으로 풀어서 들려줍니다.
누구도 혼자가 아닌 시간
오브제(다산북스) / 코너 프란타 (지은이), 황소연 (옮긴이) / 20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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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코너 프란타 (지은이), 황소연 (옮긴이)
20대 젊은 기업가이자 베스트셀러 작가, 유튜브 크리에이터인 코너 프란타의 에세이로, 10대와 20대 초반에 그늘을 드리웠던 우울증을 극복한 뒤 자존감을 회복해가는 과정을 진솔하고 담담하게 털어놓는다. 코너 프란타는 전 세계에서 구독자 수가 많기로 200위 안에 드는 유튜브 크리에이터이자 성공적인 기업의 CEO이며, LGBT 인권운동가이자 시민운동가이다. 이처럼 화려한 이력을 가진 젊은 CEO의 뒷면에는 어린 시절부터 시달려온 우울증과 자신이 누구인지 몰라 겪은 혼란, 불안 장애, 그 시절 사랑에 대해 가졌던 왜곡된 가치관 등이 숨어 있었다. 코너 프란타는 이 그늘을 누구보다 솔직담백하게 인정하며 심도 있고 허심탄회하게 풀어나간다. <누구도 혼자가 아닌 시간>은 사진 예술을 전공한 코너 프란타가 직접 찍은 사진과 직접 쓴 시, 진솔하고 긍정적인 글로 이루어져 있다. 누구보다 어두운 시간을 통과해왔으나 지금은 높은 곳에서 밝게 빛나는 저자의 글이 자기 자신을 사랑하지 못해 힘겨워하는 사람들에게 큰 용기를 줄 것이다.시작하는 글 013 행복한 나의 공간 021 더 나은 곳의 레몬 케이크 031 무언의 끈 033 친애하는 지난날의 나에게 039 패턴들 051 담대함과 두려움 사이 057 충만한 마음 065 탐욕과 욕망 071 시작하지 않으면 잃어버릴 수도 없다 075 머리와 가슴 083 어른거리는 그림자 087 사랑을 했다 089 부서지다 099 부질없는 기대 100 순간들 108 결국은 괜찮아진다 111 지옥에 간 마음 119 그녀의 복숭아색 선글라스 121 너 125 더 나은 날들 128 액자 131 별일 없는 날의 추억 133 핏발 138 오전의 말다툼 139 아침의 침묵 143 라치몬트에서 한 남자를 보았다 149 핑계, 핑계 150 탈출 153 저기 분홍빛 문 하나 163 런던 164 낮 167 어젯밤 이야기 172 나의 모든 것 177 그렇게 시작하고 그렇게 헤어지고 185 활기찬 마음 뒤의 그늘 187 다른 사람 196 당신이 읽지 않았으면 하는 이야기 199 쓰디쓴 죽 205 심리치료사와 나눈 이야기 207 그 일이 있기 전 216제자리 찾기 219 색깔 225 모래 위 발자국 226 우리 229 들불 230 내 옆의 빈자리 233 밸런타인데이 245 그의 품 안에서 246 옷장의 안쪽 249 새로운 공기 257 옛 친구 261 낭비하지 마요 265 2월의 순수 271 당장 가질래 273 잘 들어봐 278 되고 싶은 내가 바로 나 자신이다 285 믿길 때까지 반복해 288 5년 뒤의 계획 291 짓기와 다시 짓기 294 키스 298 주말 301 불빛을 보면 302 아무래도 피할 수 없는 클리셰 307 친애하는 미래의 나에게 313‘인생에서 가장 큰 특권은 진정한 내가 될 수 있다는 거야’ 『내가 원하는 것을 나도 모를 때』 전승환 작가 강력 추천! 어지럽고 불안한 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는 공감의 장을 만들어주고, 그 속에서 누구도 혼자가 아니라며 희망을 비춰준, 치유 그 자체였습니다._전승환 작가 ★★★★★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나 자신과 잘 지낼 수 있다면, 하루가 오늘보다 부드러울까’ 지금 혼자라고 느낄 당신에게 보내는 진심의 메시지 감정을 나누는 순간, 우리는 누구도 혼자가 아니다 20대 젊은 기업가이자 베스트셀러 작가, 유튜브 크리에이터인 코너 프란타가 10대와 20대 초반에 그늘을 드리웠던 우울증을 극복한 뒤 자존감을 회복해가는 과정을 진솔하고 담담하게 털어놓은 에세이 『누구도 혼자가 아닌 시간』이 오브제에서 출간되었다. 코너 프란타는 전 세계에서 구독자 수가 많기로 200위 안에 드는 유튜브 크리에이터다. 540만 구독자를 보유한 그의 채널은 자신의 일상, 자존감 회복에 도움이 되는 사고, 우울증 극복 경험, 긍정적인 힘을 주는 행동, 심리치료의 장점 등을 다루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코너 프란타는 단순히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아니라 성공적인 기업의 CEO이기도 하다. 직접 디자인한 의류를 어반 아웃피터스를 통해 유통하고 스페셜티 커피를 판매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커먼컬처’와, 재능 있지만 아직 널리 알려지지 않은 뮤지션들을 후원하고 홍보하는 레이블 ‘허드웰’을 경영하고 있다. 그의 커리어와 성공의 과정을 다룬 첫 에세이 『전진하는 일(Work in Progress)』은 출간 후 16주 동안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자리를 차지했으며, 그해 굿리즈 회고록 부문에서 올해의 책 1위에 오르며 20만 부 이상 팔려나갔다. LGBT 인권운동가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코너 프란타는 보수적인 분위기의 미국 중서부에서 자란 탓에 성인이 되고 나서도 자신이 동성애자라는 사실을 숨겨왔으나, 2014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적으로 커밍아웃했다. 해당 영상은 1200만 회가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며 전 세계의 소수자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고 있다. 또한 코너 프란타는 나눔의 가치를 앞세우는 시민운동가이기도 하다. 아프리카 스와질란드에 식수를 공급하는 ‘서스트 프로젝트’에 참여했고, 23만 달러를 모금해 열여섯 개가 넘는 우물을 지었다. 이처럼 화려한 이력을 가진 젊은 CEO의 뒷면에는 어린 시절부터 시달려온 우울증과 자신이 누구인지 몰라 겪은 혼란, 불안 장애, 그 시절 사랑에 대해 가졌던 왜곡된 가치관 등이 숨어 있었다. 코너 프란타는 이 그늘을 누구보다 솔직담백하게 인정하며 심도 있고 허심탄회하게 풀어나간다. 『누구도 혼자가 아닌 시간』은 사진 예술을 전공한 코너 프란타가 직접 찍은 사진과 직접 쓴 시, 진솔하고 긍정적인 글로 이루어져 있다. 누구보다 어두운 시간을 통과해왔으나 지금은 높은 곳에서 밝게 빛나는 저자의 글이 자기 자신을 사랑하지 못해 힘겨워하는 사람들에게 큰 용기를 줄 것이다. 모든 모호함을 벗어버리고 보다 선명한 자신으로 우뚝 서기 위한 한 사람의 이야기 그렇게 소년은 어른이 된다 청춘은 꿈꿔왔던 것만큼 마냥 빛나지만은 않았다. 어른이 되면 자유와 함께 그만큼의 고독과 책임, 선택의 기로를 떠안게 된다. 스무 살 언저리에 대학을 중퇴하고 길을 직접 개척한 뒤 20대 중반에 CEO이자 수백만 명에게 사랑 받는 유튜버가 된 저자는 그 사실을 일찍이 깨달았다. 하지만 성인이 된다는 건 어떤 모습이 될지 결정할 수 있다는 점에서 모든 걸 새로 시작할 기회였다. 운동 잘하는 남자애, 우등생, 친구들과 잘 어울리는 사교적인 소년. 10대 시절부터 사랑받기 위해 자신을 꽁꽁 감싸왔던 가면을 벗어던진 저자는 20대에 이르러 한결 자신다워진다. 소심하고 수줍지만, 감수성이 풍부하고 타인에게 공감을 잘하는 다정다감한 청년으로. 어떤 모습이 더 사랑받든 간에, 진짜 자기 자신의 모습을 되찾은 이상 단 한 순간도 옛 역할을 그리워하지 않게 될 거라는 확신에 찬 저자의 단언은 안도감을 준다. 우리는 누군가가 어떤 감정을 느끼고 있을지 헤아릴 수 있고 공감할 수 있다. 우리는 그런 식으로 서로 연결되어 있다. 그것이 우리의 접합점이다. 열여섯 살짜리가 예순다섯 살 노인과 대화할 수 있고 공통분모를 찾을 수 있는 이유다. 인생은 감정의 경험이니까. 우리가 누구든 어디서 왔든, 뭔가를 어떤 수준으로 느끼게 되어 있다. 그 사실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면 위안이 된다. 아무도 혼자가 아니라는 뜻이다. -『누구도 혼자가 아닌 시간』 중 저자가 우울을 극복하는 방법으로 추천하는 것은 ‘일단 누구에게든 털어놓으라’는 것이다. 가족이라도 좋고, 친구라도 좋고, 때로 낯선 사람이어도 좋으며, 돈을 내고 상담을 예약한 심리치료사여도 좋다. 이야기로 만들 수 있는 고통은 더 이상 공포스럽지 않으며, 입 밖으로 나오는 순간 괴로움은 상상 이상으로 줄어든다. 또한 인간의 다채롭고 수많은 면 중에서 결국 되고자 하는 모습이 우리의 진정한 모습이라는 위로가 진한 여운을 남긴다. 그래미 시상식에서 멋지지만 불편한 옷차림으로 어서 끝나고 집에 가서 펑펑 울 수 있기만을 기다리는 실연당한 남자, 때로는 눈물바람으로 무기력하게 침대 위에 누워 보내지만 때로는 노을을 보러 홀로 낯선 도시로 떠날 줄 아는 사람, 택시에서 엉엉 울고 괜찮아질 거라는 운전수의 한마디에 위로받는 순수한 사람, 스타일이 멋진 사람을 보면 주저 없이 칭찬하는 상냥한 사람, 심리 치료를 받고 있다고 당당히 밝히는 사람. 『누구도 혼자가 아닌 시간』 속 저자의 모습은 한때 우리의 모습이었거나 우리가 되고 싶은 모습이다. 저자는 자신의 경험을 통해 어둡고 긴 우울의 터널에서 빠져나오는 법을 전하고 있다. 방법은 여러 가지지만 교훈은 단순하다. “우울이 우리를 찾아올지 아닐지는 선택할 수 없지만, 거기서 빠져나올지 말지는 선택할 수 있다.” 그늘을 앞서 겪어본 사람이 직접 말하는 조언은 가볍지 않고, 진정한 공감에서 우러나오는 울림으로 독자를 안아줄 것이다.‘최악’이 없다면 ‘최선’도 그다지 달콤하지 않을 것이다. 어떤 선원도, 어떤 어부도, 어떤 선장도 잔잔한 바다에서는 실력을 발휘하지 못한다. 안팎의 폭풍우 덕에 나는 내 개성을 끌어냈고 더욱 강인해졌다. 행복하거나 슬프거나 분노하거나 좌절할 때 어떤 기분인지 모르는 사람은 없다. 언제 그런 감정을 가장 강렬하게 느끼는지도 보통은 집어 말할 수 있다. 그 감정을 얼마나 강렬하게 느끼는지는 각자 다르지만. 나의 재수 없는 날은 당신의 재수 없는 날과 전혀 다를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누군가가 어떤 감정을 느끼고 있을지 헤아릴 수 있고 공감할 수 있다. 우리는 그런 식으로 서로 연결되어 있다. 그것이 우리의 접합점이다. 열여섯 살짜리가 예순다섯 살 노인과 대화할 수 있고 공통분모를 찾을 수 있는 이유다. 인생은 감정의 경험이니까. 우리가 누구든 어디서 왔든, 뭔가를 어떤 수준으로 느끼게 되어 있다. 그 사실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면 위안이 된다. 아무도 혼자가 아니라는 뜻이다. 휴지를 대여섯 장 더 쓰면서 족히 45분은 달린 끝에(빌어먹을 로스앤젤레스의 교통 체증!) 차는 내 집 앞에 멈추었다. 내 꼴은 엉망진창이라 숨기고 자시고 할 것도 없다. “운전…… 정말…… 고맙습니다.” 그래도 인사불성으로는 보이고 싶지 않아서 눈물 콧물을 짜면서도 그렇게 말한다. 운전사가 내게 휴지를 한 장 더 건네고는 아주 차분한 눈길로 마침내 나를 쳐다보며 말한다. “무슨 일로 속상해하는지는 모르지만, 괜찮아질 거예요. 결국은 괜찮아져요.” 그는 정말로 상냥하고 정말로 진지하게 말한다. 이해심 많고 친절하고 공감해주는 그의 태도에 나는 목 놓아 울고 싶어진다. “고마워요.” 간신히 입 밖으로 끌어내 속삭인다. 나는 차에서 내리고 그는 차를 몰고 떠난다. 그의 차가 거리 모퉁이를 돌아 어두운 밤 속으로 사라진다. 나는 집 계단에 걸터앉아 계속 청승을 떤다. 하지만 그 운전사가 한 말이 뇌리를 떠나지 않는다. 그의 말은 나를 치유하지 못했지만 나는 앞으로 살아가는 동안 그 말을 기억할 것이다. 왜냐하면 정말 괜찮아질 테니까. 결국은 괜찮아질 테니까. 내게 필요했던 건 그저 그 사실을 일깨워주는 낯선 사람의 친절이었다.
얼렁뚝딱 공작부인 1
보리 / 반디 글, 그림 / 2015.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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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
취미,실용
반디 글, 그림
갖고 싶은 것도 많고 호기심도 많은 여섯 살 딸아이 얼렁이와 꼼꼼한 성격에 뭐든 뚝딱거리기 좋아하는 남편 뚝딱남, 버려지는 것들을 쓸모 있게 만들어 살림을 꾸리는 공작부인 가족의 친환경 만들기 살림 비법을 재미있는 이야기와 함께 만화책 한 권에 맛깔나게 담았다. 이웃집 교구여왕, 살림박사, 토굴여사와 함께 복닥복닥 알뜰하게 살아가는 친환경 살림꾼 가족들의 훈훈하고 정겨운 만들기 비법을 아낌없이 공개한다. 이 책은 만들기로 살림하는 방법을 차례대로 차근차근 보여 준다. 작가는 만화의 장점을 십분 활용해 만들기 과정을 보여 주고, 거기에 깨알 같은 재미를 주는 유머를 넣어 읽는 재미를 더했다. 또한 아이를 키우는 사람들이라면 한번쯤 해 봤을 법한 고민들을 평범한 주부의 입장에서 이야기를 풀어내, 읽는 사람들이 만만하게 따라할 수 있도록 했다. 그렇기에 만들기에 관심이 없었던 사람이나 ‘만들기는 귀찮고 어렵다’는 편견을 가진 사람들도 만화를 보다 보면 “나도 한번 해 볼 수 있겠는데?”라며 호기심과 재미를 느끼며 만들기를 시작하게 될 것이다.** 엄마표 장난감 01. 하프로 변해라 얍! 02. 조각 그림 맞추기 03. 아이와 만들면 더 재밌는 글자 카드 04. 엄마표 낚시놀이 05. 엄마표 천 주사위 06. 교구여왕 이야기 07. 왕 간단 모빌 08. 봉숭아 심고 분꽃 심고 09. 색깔 낚시놀이 10. 도전 엄마표 돌상 11. 진짜 꽃만큼 예쁜 돌상 꽃 12. 줄넘기 만들기 13. 고무줄놀이 14. 파도 소리 북 만들자 15. 잠자리채 만들어 줘! 16. 과일 카드놀이 17. 지우개로 도장 파기 18. 깃발 장식 끈 19. 인형 만들어 주세요 20. 엄마표 크리스마스 양말 21. 성탄절 기분 내기 22. 엄마표 마이크 23. 말랑 폭신 펠트 윷놀이 ** 건강한 먹을거리 만들기 01. 파 키워 먹기 02. 천연 조미료 만들기 03. 왕 쉬운 얼음보숭이 만들어 봐요 04. 여러 가지 얼음과자 05. 손쉽게 팥소 만들어 보아요 06. 잔뜩 생긴 팥소 어디에 쓸까요? 07. 개망초 무침 08. 입맛 돋우는 새콤달콤 초절임 09. 콩나물 키우기 10. 콩나물 재배기 11. 튀밥으로 강정 만들기 12. 겨울엔 귤껍질이 넘쳐나요 13. 집에서 두부 만들기 14. 6월은 매실 발효액 담그는 달 15. 여러 가지 발효액 16. 발효액에서 꺼낸 매실 어디다 쓸까? 17. 버리기 아까운 발효액 건더기 18. 매실 씨앗 베개 ** 이만하면 살림 박사 01. 구슬만 서 말 02. 물티슈보다 수건 03. 페트병으로 차곡차곡 04. 재주 많은 양파 망 05. 현관 방충망 06. 어쩌면 좋아 폴라플리스 담요
이회창 회고록 1
김영사 / 이회창 지음 / 2017.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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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사
소설,일반
이회창 지음
이회창 전 총재가 써내려간 3,800매 육필 회고록. 대법관, 중앙선거관리 위원장, 감사원장, 국무총리, 신한국당.한나라당 총재에 이르기까지. 원칙을 중시하고, 낡은 관행과 법규, 묵은 제도에 맞서 싸우고 변화시킨 이회창식 개혁의 모든 것. 3김과의 치열했던 정치공방, 정치적 사건의 실상과 이면, 가려져 있던 한국 현대사의 거대한 흐름과 치열한 뒷모습을 공개한다. "인간의 존엄성과 가치를 존중하는 자유 민주주의의 바탕은 사람에 대한 사랑"이라는 신념으로 '공정한 보수주의', '따뜻한 원칙주의자'로 불렸던 이회창의 삶과 정치 스토리가 담겨 있다. 1권 : 나의 삶 나의 신념 머리말_ 회고록을 시작하며 1부 삶에 대하여 1장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 2장 인간은 왜 존엄한 존재인가 / 3장 인간 존엄성에 관한 나의 생각 / 4장 존엄성을 지키며 살아가는 길 2부 살아온 길 1장 정신일도의 가르침 / 2장 어린 시절의 기억 / 3장 법관으로 임명되다 / 4장 부부는 일심동체 / 5장 유신정치의 그늘 / 6장 이승만 정권과 박정희 정권을 어떻게 평가할 것인가 3부 좋은 법관이 되는 길 1장 사법권 독립은 왜 필요한가 / 2장 법관의 자질 / 3장 적법절차주의와 사법 적극주의 / 4장 대법관의 판결 4부 다시 세우는 선관위의 위상 1장 중앙선거관리 위원장이 되다 / 2장 동해시 재선거 / 3장 선거법 개정을 제안하다 / 4장 영등포 을구 재선거 / 5장 마지막 카드 5부 운명의 갈림길 1장 김영삼 대통령의 초청 / 2장 감사원의 독립성 / 3장 감사원을 바꾸다 / 4장 율곡사업과 평화의 댐 감사 / 5장 188신고센터 / 6장 감사원장과 대통령과의 관계 / 7장 감사원을 떠나다 / 8장 감사원 개혁론 6부 국무총리의 도전 1장 느닷없이 대법원장 자리를 제의받다 / 2장 갑작스러운 제안 / 3장 군군신신부부자자 / 4장 국무총리는 왜 필요한가 / 5장 제2기 내각의 출범 7부 질풍노도와 같은 날들 1장 낙동강 수질오염 사건 / 2장 관행을 깨뜨리다 / 3장 국무총리로서의 회의와 고민 / 4장 내각 통할권의 기틀을 잡다 / 5장 첫 국정보고 / 6장 상문고 비리조사 지시 / 7장 대통령 해외 출국과 국무총리의 역할 / 8장 사전 선거운동 시비 / 9장 우루과이라운드 이행계획서 수정 / 10장 상무대 비리의혹 수사 특별 지시 / 11장 통일안보정책 조정회의 설치 / 12장 주사위를 던지다 / 13장 대통령과의 결판 / 14장 비열한 공격 그리고 대통령의 회고록 그 후의 이야기 이회창 어록1.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거나, 잘못 알려진 한국 정치사의 이면과 본연의 진실” 필마단기로 정치판에 뛰어들어 3김과 맞서며 한국 현대사의 중심에 있었던 이회창의 결단과 실천, 그리고 정치인의 길 역사는 기록에 의해 평가의 기회를 얻고 한발 한발 새로운 역사로 나아갈 수 있다. 기록하지 않은 역사는 사라지고 왜곡되게 마련이다. 한국 현대사의 중요한 시기에 그 중심에 있었던 인물, 이회창. 세 번의 대선 패배 후 오랜 침묵을 지켜온 그가 이 같은 역사의 책무를 다하고자 그가 걸어온 길을 정리하고 한국 정치가 나아갈 길에 대해 말하였다. 두 권으로 묶은 이 책 1권에서는 이회창 전 총재의 삶을 이끌어온 철학과 신념, 그리고 대법관, 중앙선거관리 위원장, 감사원장, 국무총리로 일하면서 겪었던 성공과 역경 스토리를 담았다. 2권에서는 필마단기로 정치판에 뛰어들어 제왕적 총재로 군림했던 김영삼, 김대중 전 대통령과 김종필 전 국무총리에 맞서 ‘3김 청산’을 내세우며 벌였던 치열한 정치공방, 참된 보수의 가치를 지켜내기 위한 결단과 실천, 박근혜 전 대통령과의 인연, 대통령 후보로서 공격당했던 중상모략에 숨겨진 진실을 밝힌다. 나는 사법부와 행정부 그리고 입법부를 두루 거치고 정당의 대표와 대통령 후보까지 지냈다. 이것은 흔치 않은 일로 내가 이 나라와 국민으로부터 받은 특별한 혜택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 나는 공직을 거치는 동안 인간의 존엄성을 존중하고 법치와 신뢰 사회를 구축해야 한다는 가치관과 목표가 있었고 여기에 온 정열을 쏟았지만 결과는 흡족하지 못했고 또 실패도 했다. 그렇지만 이 나라와 국민에게 특별한 혜택을 받은 나로서는 성공이든 실패든 살아온 과정을 보고할 의무가 있다고 생각되었다. 특히 정치에서도 민주주의의 정도를 간다는 신념이 있었고 이 신념을 지키기 위해 나와 동지들은 야당의 가시밭길을 마다하지 않고 견뎌냈다. 그러나 내가 대선에 패배하여 패자가 되면서 승자의 역사만이 남고 패자인 야당의 역사는 역사의 기록에서 실종되고 기억조차 되지 않는다. 뒷날의 공평한 역사 평가를 위해서도 이러한 야당의 역사를 제대로 남겨야 한다는 의무감도 이 회고록을 쓰게 만든 하나의 계기가 되었다. 이렇게 회고록을 쓰기로 하면서 나는 이 일이 단순히 과거의 사실을 되짚어 보는 것이 아니라 나의 삶의 의미와 가치, 그리고 내가 추구했던 신념을 되돌아보고 정리하는 일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_ 1권 7쪽 머리말에서 3년에 걸쳐 이회창 전 총재가 손수 집필한 이 책은 지금껏 잘 알려지지 않았거나 잘못 알려진 한국 현대사의 이면과 본연의 진실을 밝히고 있다. 야당 총재였던 이 전 총재에게 불어 닥친 DJ 사정의 칼, 의원 빼가기, 노동법과 안기부법 개정 기습처리, 국회 날치기 처리의 전말, 이 전 총재가 유력 대선후보가 되면서 여당에서 악의적으로 퍼뜨려 대선 패배의 요인이 되었고 지금까지 많은 이들이 잘못 알고 있는 ‘이회창 3대 의혹 사건’ 등의 진실, 그리고 우리가 몰랐던 3김 정치의 이면과 여러 의혹들에 대해 자신이 알고 있는 진실을 설명하고 있다. 지금껏 제대로 평가되지 않았던 3김 정치와 아직 논란이 끝나지 않은 한국 현대사의 주요 사건에 대해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이 전 총재의 회고록은 또 다른 논쟁의 시작인 동시에 새로운 관점으로 역사를 바라보는 출발점이 되어줄 것이다. 2. “보수는 항상 정의의 편에 서 있어야 한다.” 보수가 수구로 통하는 오늘, 정치인 이회창이 걸어온 길을 통해 진정 가치 있는 보수의 참모습을 전한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파면과 더불어 보수가 수구로 통하는 오늘날, 보수주의는 기득권에 안주하는 권위주의, 지역주의의 상징으로 인식되고 있다. 국민 대다수가 보수 스스로의 냉정한 성찰과 재건을 요구하는 현실에서 ‘공정한 보수’ ‘따뜻한 보수’로 불렸던 이 전 총재의 회고록은 보수가 나아가야 할 바를 제시하고 있다. YS의 요청으로 필마단기로 정치판에 뛰어들어 자신이 내세운 보수의 가치와 신념, “보수주의가 지녀야 할 가치란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질서의 가치이며 그 가치의 기초는 바로 인간의 존엄성과 자유”를 지켜내며 이회창은 밖으로는 정치9단이라 불리는 3김과 치열한 정치공방을 벌여야 했고, 안으로는 다양한 성향의 야당 의원들의 공격과 비난에 맞서 당 개혁을 이뤄내야 했다. 자신의 보수적 가치와 상반되는 DJ의 햇볕정책에 대해 “보수는 인간의 존엄성과 개인의 자유와 권리를 부정하는 북한체제를 변화시켜 개혁.개방으로 유도하는 것을 대북정책의 기조로 삼아야 한다. 이를 현실적으로 실현시키는 수단으로 대북 지원.협력을 북의 핵무기 등 대량살상무기의 폐기 및 체제 개방.개혁과 연계시키는 상호주의의 원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2권 98쪽)”며 쓴 소리를 아끼지 않았다. 또한 DJ가 휘두른 사정의 칼날과 의원 빼가기 등의 야당 탄압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장외투쟁으로 맞서 보수의 가치를 지켜내고, 여야의 극심한 갈등 속에서도 여야 영수회담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내어 위기에 빠진 국가적 과제를 원만히 해결해내었다. 뿐만 아니라 국민이 바라는 보수 정당을 구축하고자 파벌 중심 체제에서 주류 중심 체제로 혁신적 당 개혁에 성공하며 국민의 지지를 얻어 과반수이상의 의석을 차지하는 성과를 갖기도 했다. 이러한 이 전 총재의 야당운영 능력과 국가경영 능력, 진정 가치 있는 보수의 참모습을 통해 보수의 의미와 가치, 그리고 보수의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3. “입법, 행정, 사법을 아우르는 공직수행의 교과서” 대법관, 감사원장, 국무총리, 야당 총재로서 원칙을 지키면서 변화를 이끈 ‘이회창식 개혁’의 모든 것 ‘대쪽 판사’ ‘쓴소리 총리’ ‘원칙주의자’ ‘공정한 보수’ ‘따뜻한 보수’로 불린 그의 올곧은 성품을 어린 시절부터 엿볼 수 있다. 1권에서는 이회창 전 총재의 삶의 철학과 신념, 어린 시절부터 대법관, 중앙선거관리 위원장감사원장, 국무총리로 일하기까지 겪었던 성공과 역경 스토리를 담았다. 학창 시절 불필요한 농담으로 수업시간을 때웠던 선생님에게 항의한 일, 젊은 남녀를 희롱하던 깡패에 맞서 싸우다가 코뼈가 부러진 일화 등을 통해서도 알 수 있듯이 어릴 적부터 그는 정의와 원칙의 편에 서서 자신의 주장과 하고 싶은 일을 관철시켰다. 이런 성품은 그가 법관과 중앙선관위원장, 감사원장, 국무총리로 일할 때에 수많은 어려움 앞에서도 자신의 삶의 철학과 가치를 지킬 수 있었던 원천이 되었다. 또한 현직 검사였던 아버지가 독재정권의 중상모략으로 수감되는 등 수난의 과정을 지켜보면서, 6?25와 4?19혁명, 5?16군사정변과 같은 시대적 아픔을 겪으면서 품게 된 ‘인간의 존엄성’에 기반한 삶의 가치와 신념이 고스란히 담겨져 독자들에게 깊이 있는 감동도 함께 전한다. 이렇게 속을 들여다보면서 나는 젊었을 때부터 ‘인간의 존엄성’, ‘존엄성 있는 삶’이란 문제에 집착해 왔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된다. 나는 아버지가 공산당의 ‘프락치’ 검사로 모략받아 투옥되면서 인간의 존엄성이 무참하게 짓밟히고 더럽혀지는 것을 경험했다. 그 후 6.25전쟁과 4.19 혁명, 5.16군사정변을 거치면서 마치 길거리에서 짓밟히고 흩날리는 낙엽처럼 너무나 어이없게 사람들의 존엄성이 무시되고 짓밟히는 일들도 목격했다. 법관이 된 뒤 나는 인간의 존엄성을 지키는 일이 법관의 정의라고 믿었고 그 일에 충실하고자 했다. 감사원장이나 국무총리를 할 때도 또 정치에 들어와 정치인이 된 뒤에도 추구하는 궁극적 목표나 가치는 인간의 존엄성이었다. 내가 의도한 만큼 뜻을 이루지는 못했지만 나는 우리 각자가 보람 있는 삶을 사는 길은 우리 스스로가 존엄성을 가진 삶을 살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이라는 믿음을 갖게 되었다. _1권 27쪽 판사도 독재정치 하에서 자유로울 수 없었던 그 시절, 소수 의견을 통해 반대자의 자리에 서기를 주저하지 않았던 대법관으로서의 신념, 불법 선거, 탈법 선거 운동의 관행을 깨뜨리고 공명선거와 적법선거 정착을 위해 힘쓴 중앙선거관리 위원장으로서의 원칙, 당시 문제가 있다고 누구나 알고 있었지만 선뜻 아무도 손대지 못했던 ‘율곡사업과 평화의 댐 감사’를 실시하고 부정방지 위원회와 188신고센터를 설치하여 국민의 신뢰를 얻은 감사원장으로서의 추진력, 그리고 국무총리로서 내각 통할권의 기틀을 잡고 행정쇄신을 이룬 성과 등, 잘못된 관행이나 낡은 법규와 묵은 제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이회창식 개혁의 모든 것을 엿볼 수 있다. 무엇보다 입법.행정.사법을 고루 거치며 원칙을 중시하고 권력에 아첨하지 않으며, 새로운 이념과 가치, 정책을 위해 개혁도 마다하지 않은 이회창의 일관된 모습은 오늘날 공무원과 정치인, 그 외 이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 큰 감명을 줄 것이다.이렇게 속을 들여다보면서 나는 젊었을 때부터 ‘인간의 존엄성’, ‘존엄성 있는 삶’이란 문제에 집착해 왔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된다.나는 아버지가 공산당의 ‘프락치’ 검사로 모략받아 투옥되면서 인간의 존엄성이 무참하게 짓밟히고 더럽혀지는 것을 경험했다. 그 후 6?25전쟁과 4?19 혁명, 5?16군사정변을 거치면서 마치 길거리에서 짓밟히고 흩날리는 낙엽처럼 너무나 어이없게 사람들의 존엄성이 무시되고 짓밟히는 일들도 목격했다.법관이 된 뒤 나는 인간의 존엄성을 지키는 일이 법관의 정의라고 믿었고 그 일에 충실하고자 했다. 감사원장이나 국무총리를 할 때도 또 정치에 들어와 정치인이 된 뒤에도 추구하는 궁극적 목표나 가치는 인간의 존엄성이었다. 내가 의도한 만큼 뜻을 이루지는 못했지만 나는 우리 각자가 보람 있는 삶을 사는 길은 우리 스스로가 존엄성을 가진 삶을 살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이라는 믿음을 갖게 되었다.누구나 소중한 사람으로 존중받는 고귀한 삶을 살았으면 하는 소망을 가지고 있다. 그러면서도 “내가 감히 어찌 그런 삶을 바랄 수 있나”하고 쉽게 물러서거나 포기해 버린다. 그러나 존중받는 고귀한 삶은 구름 위에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우리 주변에 있고 손을 뻗으면잡을 수 있는 곳에 있다. 다만 우리가 잡지 않을 뿐이다. 나는 이제 새롭게 문민정부라는 이름으로 출범하는 김영삼 정부가 처한 이 시기의 시대정신은 공직사회를 비롯한 각 분야에 만연한 부정부패와 부조리를 척결하고 정직과 신뢰, 법치의 원칙을 바로 세우는 국가개혁이 되어야 하고, 김영삼 정부의 국정 목표도 이러한 시대정신의 구현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이런 때 김 당선자로부터 개혁의 포부를 들으니 그것이 내 마음에 와 닿았던 것이다. 그렇다고 해도 평생의 천직으로 삼아온 법관직을 떠난다는 것이 생각처럼 그리 쉬운 일은 아니었다. 이틀 간 몸살을 앓듯 방황과 고민 끝에 감사원장직을 수락하기로 결단하고 그 뜻을 김 당선자에게 통고했다. 이 결단은 나에게는 운명의 갈림길이었다. 이 결단으로 나는 김영삼이라는 한국 현대 정치사의 주역인 한 사람과 참으로 굴곡 많고 애증이 엇갈리는 인연을 맺게 된 것이다. 나는 감사원장으로서 꿈이 있었다. 비록 스스로 원해서가 아니라 김영삼 대통령 당선자의 요청에 의해 감사원장이 되었지만 일단 된 이상 감사원을 정말로 국민이 믿고 존경하는 국가기관으로 만들고 싶었다. 이 대한민국에 단 한 곳이라도 국민이 마음으로부터 믿고 의지하는 국가기관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미국에서는 가장 국민의 신뢰와 존경을 받는 기관으로 대법원과 군, 그리고 중앙은행인 연방 준비위원회를 꼽는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 감사원이 그런 기관이 되는 것이 나의 꿈이었다.대한민국은 자유 민주주의 국가이고 인권이 존중되는 나라이지만 힘이 없고 돈도 없어 자기 힘으로 어려움을 헤쳐 나가기 어려운 사람들, 억울한 일을 당하고도 어떻게 대처할지 모르는 약자들이 많다. 이러한 사람들의 호소를 들어주고 해결해주는 길은 사실 모든 국가기관이 명심해야 할 일인 것이다.
1등 온라인 쇼핑몰의 비밀
라온북 / 오완구 (지은이) / 2018.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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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쇼핑몰을 창업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을 위해 쇼핑몰을 시작하는 단계부터 오픈마켓, 소셜커머스, 스마트스토어 등 각 채널별 입점 전략 및 공략법, 고객의 시선을 끄는 상세 페이지 제작법, 히트 상품 소싱하기, 매출을 올리는 마케팅 전략 등을 다루고 있다. 뿐만 아니라 창업 자금 관리, 사업 초기 어려움을 극복하는 법 등 쇼핑몰을 창업하는 사람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질문을 Q&A로 정리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알려준다.머리말_ 온라인 마켓에서 승리하는 지피지기 생존 전략 1장. 잘 팔리는 온라인 쇼핑몰 창업하기 돈 버는 쇼핑몰 창업,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불황에 뜨는 온라인 쇼핑몰 필승 전략, 본질에 집중하라 창업 초기, 죽음의 계곡 뛰어넘기 사업 확장 방법과 유의 사항 [필승 지피지기 전략_ 에피소드 1] 아이템 선정, 어떻게 할까? 2장. 온라인 쇼핑 비즈니스, 성공 기회는 남아있다 1인 중심 쇼핑족이 늘었다 빅데이터 시대, 새로운 쇼핑 시장을 선점하자 [필승 지피지기 전략_ 에피소드 2] 가격표기 오류를 조심하라 3장. 온라인 쇼핑몰 처음 시작하기 : 쇼핑몰별 특징 및 공략법 쇼핑몰 입문하기, 오픈마켓, 소셜커머스 스마트스토어 입점하기 카카오 메이커스 입점하기 백화점 같은 종합몰 틈새시장 전문몰 숨겨진 알짜 폐쇄몰 홈쇼핑 진출하기 TV로 쇼핑하는 데이터홈쇼핑 나에게 맞는 쇼핑몰 선택하기 [필승 지피지기 전략_ 에피소드 3] 고객 클레임 대처하기 4장. 실전, 온라인 쇼핑 사업 시작하기 히트 상품 소싱하는 법 상품 공급처 관리가 중요하다 판매할 때 주의해야 할 상품 상표권, 저작권 등 지식재산권을 조심하라 매출을 2배로 올리는 상세 페이지 제작법 배송 서비스 어떻게 할 것인가? [필승 지피지기 전략_ 에피소드 4] 상품별 카테고리 특징 확인하기 [필승 지피지기 전략_ 에피소드 5] 고객 정보는 한 번 더 확인 5장. 대박을 내는 마케팅 핵심 전략 상품 라이프사이클 전략 매출을 올리는 프로모션의 종류와 활용법 고객 심리를 이용한 프로모션 전략 MD 공략하기 PMD 필링기 론칭 성공 사례 [필승 지피지기 전략_ 에피소드 6] 사은품 전략온라인 쇼핑몰 시작하는 법부터 매출 2배 올리는 마케팅 전략까지 1등 온라인 쇼핑몰 만들기의 모든 것! 쇼핑몰 스타일난다가 로레알그룹에 거액에 인수되면서 사람들이 온라인 쇼핑몰 창업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 책은 온라인 쇼핑몰을 창업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을 위해 쇼핑몰을 시작하는 단계부터 오픈마켓, 소셜커머스, 스마트스토어 등 각 채널별 입점 전략 및 공략법, 고객의 시선을 끄는 상세 페이지 제작법, 히트 상품 소싱하기, 매출을 올리는 마케팅 전략 등을 다루고 있다. 뿐만 아니라 창업 자금 관리, 사업 초기 어려움을 극복하는 법 등 쇼핑몰을 창업하는 사람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질문을 Q&A로 정리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알려준다. 다음, K쇼핑 등 온라인 쇼핑 분야에서 20여 년간 활동한 전문가인 오완구 저자는 “일반론적인 내용보다는 실제 사례를 통해 1인 사업가 또는 실무 담당자가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는 실전 방법들을 담았다. 창업 과정에서, 또 사업 초기에 조언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한다. 스마트스토어, 카카오 메이커스, 데이터홈쇼핑 등 쇼핑몰별 특징 및 공략법, 입점 전략 공개 온라인으로 쇼핑하는 ‘쇼핑족’ 수가 사상 최대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온라인 쇼핑몰 창업자들도 늘어나고 있다. 과거에는 쇼핑몰을 직접 구축해야만 해 창업 비용이 많이 들고 관리가 번거로웠으나 최근에는 스마트스토어에 입점하거나 무료로, 혹은 저렴하게 서버를 사용할 수 있어 쇼핑몰 창업이 쉬워졌고, 적은 비용으로 창업할 수 있어 도전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그러나 수많은 쇼핑몰 운영자 중 고수익을 올리는 사람은 소수에 불과하다. 고수익을 올리는 온라인 쇼핑몰로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저자는 쇼핑몰 창업 강의를 하면서 초보자들, 1인 사업가들이 궁금해하는 쇼핑몰 운영에 관한 질문과 해답을 정리해 이 책에서 제시하고 있다. 히트 상품의 조건, 고객의 심리를 움직이는 카피 쓰기까지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정보들을 알려준다. 예비 창업자, 고수익을 올리고 싶은 개인사업가, 쇼핑몰을 창업했으나 판매가 저조해 고민하는 사업가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최근 온라인 쇼핑몰 창업에 관한 문의가 많아지고 있다. 대부분 대박을 꿈꾸거나 현재보다 더 많은 매출을 올리고 싶다는 문의다. 그러나 불황과 치열한 경쟁 등 현실은 결코 만만치 않다. 창업이 어렵다고 하지만 성공하는 사람들은 분명 있고, 그 성공을 위해 지금 열심히 준비하는 분들이 많다. 이 책이 1등 온라인 쇼핑몰 만들기에 도움이 될 것이다.‘매출을 2배로 올리는 상세 페이지 제작법’ ‘프로모션의 종류와 활용법’ ‘쇼핑몰별 특징 및 공략법’ 등 이 책에는 필자가 지난 10여 년간 각 채널에서 직접 사업을 진행해온 생생한 경험을 토대로 성공 방법을 담았다. 또한 상품 소싱과 판매 준비 과정 및 마케팅 방법을 소개한다. 일반론적인 내용보다는 실제 사례를 통해 1인 사업가 또는 실무 담당자가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도록 실전 방법들을 알려주고자 한다.” _ 머리말 중에서 불황에 뜨는 온라인 쇼핑몰불황에도 뜨는 쇼핑몰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같은 상품이라도 어떻게 기획해서 판매하느냐에 따라 성과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는 사람들의 경우 매출이 정체돼 있거나 재고가 쌓여 있다면 가성비 높은 B급 상품을 묶어서 마케팅을 해보라. 소비자들은 저렴하게 사기를 원한다. 쇼핑몰 기획과 마케팅 전략을 세울 때는 철저하게 판매자가 아닌 고객의 관점에서 생각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쇼핑몰 입문하기, 오픈마켓, 소셜커머스오픈마켓은 통신판매 중개업자로 누구든지 판매자와 구매자가 되어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는, 말 그대로 오픈(open)된 마켓의 형태이다. 하지만 무리하게 가격 경쟁에 뛰어들거나 상품 노출 빈도를 늘리고자 광고비를 과도하게 지출한다면 앞으로 남고 뒤로 밑지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국내 오픈마켓은 G마켓, 11번가, 옥션이 실질적으로 3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오픈마켓은 국내 최대 회원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제조, 직수입, 대량 매입 방식 등을 통해 남들과 차별화를 꾀한다면 큰 사업 기회가 될 수 있다. 아직 시작 단계의 판매자라면 오픈마켓을 통해 상품 등록, 판매 절차, 광고 입찰, 배송, 고객 응대 등 전반적인 온라인 쇼핑 시스템을 접해보면서 경험을 쌓는 것이 좋다.
김진옥 요리가 좋다 미니북
어울마당 / 김진옥 글 / 2011.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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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옥 글
대한민국 주부라면 매일 걱정하는 것이 \'오늘은 무엇을 먹을까?\'일 것이다. 아무리 경력이 있는 주부라도 다르지 않을 것이다. 그렇다고 매일 똑같은 요리를 만들 수 없고, 메뉴 정하는 것이 고민이 될 수밖에 없다. 이 책에는 총 200여 가지 레시피들이 들어있어 주부들의 메뉴 걱정을 덜어준다. 간단하게 끓여서 먹을 수 있는 국, 찌개부터 손님들이 방문했을 때 폼나게 대접할 수 있는 일품, 별미 요리까지 다양한 레시피를 소개한다.인사말 재료 기본기 재료 계량법 소개 육수 재료 및 육수 내는 법 기본 썰기에 대하여 평범하지만 중요한 국ㆍ찌개 순두부 계란국+순두부찌개 청국장찌개+돼지고기 김치찌개 해물 된장찌개 생태찌개 쇠고기 감자국+쇠고기 무국 닭 가슴살 떡국 근대 된장국 황태 콩나물국+북엇국 얼큰한 애호박찌개+어묵국 얼큰한 쇠고기 무국 김국+달걀 부추국 약간 특별한 날 별미 요리ㆍ전골ㆍ탕 요리 매운 불닭+춘천 닭갈비 뼈다귀 감자탕 소 갈비찜 쇠고기 샤브샤브 김치 닭볶음탕 카레 떡 닭찜 골뱅이 콩나물 무침 진한 국물의 닭곰탕 돼지갈비찜 돼지 목살 양념구이와 부추 겉절이 돼지 목살 김치말이찜 불낙전골 해물찜 얼큰 꽃게탕 뚝배기 불고기 전골 돼지 등갈비찜 매일매일 든든한 반찬 무생채 콩나물 무침 쑥갓 두부 무침 꽈리고추 멸치 볶음+꽈리고추찜 마늘종 새우 볶음+마늘종 무침 상추 겉절이 오징어 오이 초무침 감자채 카레 볶음 카레 두부 조림 돼지고기 메추리알 장조림 꽈리고추 어묵 볶음 풋마늘 무침 병어 무 조림 초보자도 도전할 수 있는 김치ㆍ저장 음식 나박김치+양념 게장 부추김치 오징어젓갈 오이소박이 간식ㆍ샌드위치 도시락ㆍ샐러드 참치 캘리포니아 롤 식빵 핫도그 식빵 치즈스틱 순살 양념 치킨 닭 가슴살 찹스테이크 닭봉 간장 조림 케이준 치킨 샐러드 건강한 샐러드 드레싱 4가지 면류ㆍ전 요리ㆍ기타 굴전 연근파래전 팥 칼국수 동태전 버섯 새우전 해물 칼국수+잔치국수 덮밥ㆍ밥ㆍ죽 마파두부 덮밥 오징어 덮밥 제육덮밥 귤 소스 오므라이스 늙은 호박죽 참치 김치볶음 김밥 달걀 야채죽
이게 경제다
쌤앤파커스 / 최배근 (지은이) / 2019.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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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배근 (지은이)
‘경제 위기설’ 등 최근 한국 경제를 둘러싼 공방에 대한 최배근 교수의 명쾌한 진단과 해법을 담아낸 책이다. 저자는 보수 진영에서 한국 경제 위기의 ‘주범’으로 공격하는 ‘소득주도 성장’, ‘최저임금제 인상’ 등이 실제로 국민 소득과 고용을 기대 이상으로 개선하고 있으며, 오히려 지금보다 이를 더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자영업의 몰락과 고용의 위기, 인구 구조 악화, 제조업 붕괴 등 한국 경제가 떠안고 있는 긴급한 현안부터, 미중 간 패권 갈등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경제 환경의 변화는 물론 4차 산업혁명 대응까지, 이 책에는 최배근 교수 특유의 탄탄한 경제 이론과 명쾌한 대안이 담겨 있다.Prologue | 왜 우리는 행복하지 않은가? 제I부> 우리 경제는 어디에 서 있는가? _숫자로 읽는 한국 경제 ‘팩트 체크’ 1장_ 되돌아온 ‘경제 프레임’의 화살 ‘저소득층화’, ‘빈민화’, 자세히 읽어야 보인다 | ‘분기’와 ‘연간’ 성장률을 비교하는 꼼수 | 고용 위기는 최저임금이 아닌 제조업의 결과다 | 왜 자영업은 위기에 내몰렸을까? | 최저임금 인상이 주는 ‘폐해?’ | 특별히 한국 경제만의 문제는 아니다 | 2018년 성장률에는 희망이 있다 | 소득주도 성장, 더 강화해야 한다 2장_ 한국 경제가 맞닥뜨린 시대 과제 한국 경제의 적폐, 격차와 불균형의 구조화 | 한국식 산업화 모델은 파산했다 | 3단계로 진화하는 제조업 위기 | 소득주도 성장, 누가 위기에 빠뜨리는가? | 박근혜 정책의 부활, 무너지는 경제 생태계 제II부> 세계 경제, ‘근대의 함정’에 빠지다 _위기의 글로벌 경제에서 한국 경제 활로 찾기 1장_ 미국인들도 모르는 미국 경제의 문제 금융 위기의 원인은 해결되지 않았다 | 미국 경제의 미래, 역동성의 고갈과 도전 | 미국은 패권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는가? | 더 큰 금융 위기가 올 수 있다 2장_ 일본 경제의 정상화, 불가능에 가깝다 일본 장기 불황의 근본 원인 | ‘엔화 패권’으로 연명하는 아베노믹스 | 일본의 고용 개선은 신기루에 불과하다 3장_ 협력이 결여된 유로존, 예정된 파편화의 길 ‘통화 동맹’이 가져다준 이득과 비용 | ‘유로존’ 위기의 본질은 무엇인가? | ‘노 딜 브렉시트’는 예고된 사건 4장_ 부채 중독에 빠진 중국 경제 개방의 득과 실: 고도성장과 불평등 | 부채에 중독된 중국 경제 | 시진핑의 ‘중국몽’이 환상인 이유 제III부> 4차 산업혁명은 혁명적 변화를 요구한다 _AI, 공유 플랫폼, 그리고 일자리 1장_ 4차 산업혁명, 자본주의와의 어색한 동거 이익 공유 없는 협력은 불가능하다 | 새로운 산업혁명은 데이터 혁명이다 2장_ 공유 없는 공유 경제의 역설 고용 없는 ‘슈퍼스타 기업’의 시장 독점 | 4차 산업혁명, 시장에만 맡겨서는 안 된다 제IV부> 우리 경제가 가야 할 길 _‘한국식’ 미래 산업 생태계를 위한 청사진 1장_ ‘공정성’ 강화가 ‘경쟁력’ 강화다 재벌 문제, ‘공정성’의 기준으로 접근하자 | 재벌 기업, 사회적 자산화가 필요하다 | 부동산 시장의 정상화와 토지 공개념 | 한국은행의 민주화, 서민을 위한 금융 | 조세 체계, ‘상식’이 필요하다 2장_ ‘한국형’ 미래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자 탈공업화, 그리고 경제 패러다임의 혁명적 변화 | ‘한국형’ 공유 경제, 플랫폼 경제, 데이터 경제 | 호모 이코노미쿠스에서 호모 데우스로 | 데이터 경제에 필요한 사회 혁신들 Epilogue | 우리 경제, 우리의 눈으로 보자“문제는 소득주도 성장이 아니라, 제조업의 붕괴다!” ‘그러니까 경제’ 최배근 교수가 던지는 쾌도난마 한국 경제 ‘경제 위기설’, ‘경제 폭망설’에 던지는 속 시원한 핵직구! ‘팩트 저격수’ 최배근 교수의 ‘편견 없이, 한국 경제’ 바로 읽기 ‘경제 위기설’ 등 최근 한국 경제를 둘러싼 공방에 대한 최배근 교수의 명쾌한 진단과 해법을 담아낸 책이다. 저자는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 KBS ‘최경영의 경제쇼’, MBC ‘100분 토론’ 등에 출연하며 풍부한 데이터를 활용한 날카로운 분석으로 많은 청취자들의 호응을 얻으며, 왜곡된 경제 보도에 대한 ‘팩트 저격수’로서 자리매김해왔다. 그는 이 책에서 보수 진영에서 한국 경제 위기의 ‘주범’으로 공격하는 ‘소득주도 성장’, ‘최저임금제 인상’ 등이 실제로 국민 소득과 고용을 기대 이상으로 개선하고 있으며, 오히려 지금보다 이를 더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지금은 ‘국민의 불안’을 통한 정치적 이익에 몰두할 때가 아니라, 국민이 느끼는 ‘체감 위기’의 본질을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그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는 것이다. 자영업의 몰락과 고용의 위기, 인구 구조 악화, 제조업 붕괴 등 한국 경제가 떠안고 있는 긴급한 현안부터, 미중 간 패권 갈등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경제 환경의 변화는 물론 4차 산업혁명 대응까지, 이 책에는 최배근 교수 특유의 탄탄한 경제 이론과 명쾌한 대안이 담겨 있다. ‘소득주도 성장’, ‘최저임금 인상’, 과연 경제 악화의 주범인가? ‘실업자, 19년 만에 최대’, ‘한국, 역성장 쇼크’, ‘최악의 소득분배’, ‘고용 참사 지속’…. 바야흐로 너도나도 경제 위기라고 말한다. 여기저기 위기의 징후가 지표로 드러나고, 실제 국민의 삶이 어렵다고 말한다. 자영업자들은 장사가 안 된다고 아우성이고, 청년들은 일자리가 없다고 절망한다. 연이은 주력 한국 기업들의 어닝 쇼크 실적도 함께 발표된다. ‘소득주도 성장’과 ‘최저임금 인상’이 경제를 망쳤다고 언론은 대서특필한다. 모든 지면을 장식하는 우울한 경제 소식에 국민들은 불안하다. 그런데 여기서 한 가지 의문이 든다. 과연 우리의 경제 상황은 과거 겪었던 IMF 구제금융 시절을, 혹은 근래 그리스의 파산이 그랬던 것처럼 국가 부도를 앞둔 심각한 위기인가? 그런데 경제가 위태롭다는 보도 틈 속에 특이한 뉴스 하나가 들려왔다. 2018년 세계경제포럼이 발표한 한국의 국가경쟁력 순위가 2017년 17위에서 15위로 2단계 상승한 것에서 더 나아가, 거시경제 안정성 부문에서 우리나라가 1위를 차지했다는 소식이었다. 정보통신기술(ICT) 보급 부문도 1위를 했지만 이 결과는 우리나라가 매번 높은 평가를 받아왔던 ‘단골 항목’으로 그리 놀라운 것은 아니었다. 그런데 금융 위기 같은 대외 충격에 대한 취약성을 최소화할 수 있는 경제 역량을 의미하는 ‘거시경제 안정성’에서 주요 선진국들을 제치고 1위를 했다는 사실은 많은 사람들에게 뜻밖의 소식이었을 것이다. 사실 이것이 말하는 바는 현 시점에 우리나라에 외환 위기와 같은 상황이 도래할 가능성이 사실상 없다는 것을 의미했다. 이 양극단의 역설적 상황이 말하는 것은 무엇일까? 우리가 체감하는 경제 위기가 진짜 위기가 아니란 말인가? 물론 그렇지 않다. 무차별적 ‘경제 폭망설’ 프레임이야말로 우리 경제를 망치는 독이다! 최배근 교수는 최근 출간된 ≪이게 경제다≫에서 “한국 경제는 분명한 위기 상황이지만, 보수 언론이 지적하는 진단은 명백한 허위이며, 그로 인해 오히려 우리 경제가 치러야 할 소모적 비용이 늘어나고 있고, 결국 더 큰 위기에 노출될 수 있다.”고 지적한다. 소득 격차의 심화, 영세 자영업의 몰락 등 중산층과 저소득층을 포함한 서민 경제는 분명한 위기 상황이지만, 그 근본적인 원인은 구조조정 지연, 부채주도 성장의 후유증 등에서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상황을 낳은 구조적 요인을 등한시하고, ‘소득주도 성장과 최저임금 인상이 경제를 망친 주범’이라는 교묘한 정치 프레임이야말로 우리 경제를 더욱 침체의 길로 이끄는 망국적 행위라는 것. 저자는 이 책에서 보수 진영의 주요 공격 대상인 ‘소득주도 성장’과 ‘최저임금 인상’이 경제 악화를 가져온다는 주장에는 근거가 희박하고, 오히려 지금의 정책보다 이를 더 강화해야 한다고 단언한다. 실제로 그는 주요한 경제 지표를 통해 소득주도 성장 정책들로 가계소득이 박근혜 정부 때보다 개선되었고, 제조업 위기와 고령화 등으로 예상되던 고용 위기도 최소화되고 있음을 증명해낸다. 즉 소득주도 성장 정책의 강화를 통해 발등에 떨어진 불은 어느 정도 끄고 있다는 것이다. 물론 저자는 소득주도 성장 정책을 모든 문제를 단숨에 해결할 ‘전가의 보도’로 여기는 것 또한 경계한다. 한계가 명확하기 때문이다. 더욱이 급격한 고령화로 대표되는 인구 구조의 악화, 4차 산업혁명으로의 전 세계적 이행이 야기하는 고용 불안 등은 단기적 처방만으로 절대 해결할 수 없다. 소득주도 성장 정책과 동시에 부채주도 성장 폐기, 산업구조 개편,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혁신 성장 등 장기적인 관점의 체계적인 대응만이 한국 경제의 회복을 기대할 수 있다. 방대한 데이터, 날카로운 분석, 넘치는 열정, ‘그러니까 경제’ 최배근 교수의 쾌도난마 한국 경제! 특히 글로벌 경제 환경의 변화와 4차 산업혁명의 급진적 이행은 오늘 우리가 더욱 주목해야 하는 부분이다. 저자 최배근 교수는 국내 언론에서 보도되는 미국과 중국, 일본, 유로존의 비관적인 경제 상황이 터무니없이 낙관적으로 왜곡 포장되어 있다고 지적한다. 지난해 우리 경제와 자주 비교되었던 미국 경제성장률 2.9%는 트럼프 정부 출범 이후 군사비 지출을 통한 착시에 불과하며, 완전 고용에 가까운 것으로 평가받는 일본의 ‘아베노믹스’ 또한 일자리의 질만 악화시켰을 뿐 여전히 심각한 위기 상황이다. 또한 시진핑이 이끄는 ‘중국몽’도 심각한 부채 문제로 인해 좌초될 위기에 처해 있다. 이것들이 말하는 문제의 본질은 우리 경제를 이끌어왔던 수출주도 성장의 한계에 이미 봉착했다는 것인데도, 많은 언론들은 ‘반도체 편중’과 ‘대중국 수출 편중’ 등 구조적 문제는 외면하고, 눈에 보이는 부동산 등 ‘부채주도 성장’에만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것이다. 제대로 된 문제 인식 없이 제대로 된 해결책이 나올 리 없다. 더구나 국내외적으로 얽히고설킨 경제 문제에 대한 제대로 된 원인 규명 없이는 뚜렷한 경제 청사진이 나올 수 없다. 지금 우리가 처한 경제적 위기는 펀더멘털의 위기가 아닌 잘못된 오진이 불러오는 위기다. 이 책은 그런 면에서 한국 경제가 처한 객관적 현실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더 나아가 제대로 된 해법을 모색할 수 있는 나침반과 같은 역할을 할 것이다.
열흘 만에 끝내는 초등수학
푸른들녘 / 반은섭 (지은이) / 2021.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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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들녘
학습법일반
반은섭 (지은이)
자녀들의 수학 공부를 도와줄 몇 가지 방법이 제시되어 있다. 한 그루의 ‘수학 나무’인 아이들과 함께할 작은 ‘수학 정원’을 아름답게 가꾸는 데 유효한 설명서로 이 책을 권하는 배경이다. 1부에서는 아이들이 왜 수학을 어려워하는지, 수학의 본성이 무엇이지, 또 아이들의 수학 공부를 도와주기 위해 어떤 교수 원리가 필요한지 소개한다. 두 장에 걸쳐 아이들에게 수학을 어떻게 가르쳐야 하는지, 아이들에게 어떤 수학을 가르쳐야 하는지 다룬다. 2부에서는 학교에서 다루는 중요한 수학 내용을 자녀들과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소개한다. 가장 기본적인 덧셈, 뺄셈, 곱셈, 나눗셈과 같은 사칙연산부터 분수와 비율, 도형과 측정을 가장 효과적으로 정확하게 공부하는 법을 소개하고, 이후 문장제 문제를 함께 풀이함으로써 앞서 소개한 공부법을 적용한다. 이때 저자가 제안하는 것이 ‘탐색(E)-궁리(C)-반성(R)’이라는 ‘ECR모형’이다. ‘탐색’이란 주어진 문제의 정보를 통해 무엇을 묻는지 확인하는 단계이고, ‘궁리’는 문제를 풀기 위한 최적의 모델을 끌어내고 문제 해결을 실행하는 단계이며, ‘반성’은 문제의 답을 확인하고, 수학지식을 확장하는 단계이다.추천사 / 저자의 말 프롤로그 거대한 진리의 바다 앞에서 제1부 본격적인 수학 지도에 앞서, 알아두어야 할 것들 첫째 날 아이들에게 수학을 어떻게 가르쳐야 할까? 둘째 날 아이들에게 어떤 수학을 가르쳐야 할까? 제2부 1학년부터 6학년까지 가장 쉬운 수학 지도 방법 셋째 날 덧셈 _덧셈은 아이들이 처음 만나는 연산 넷째 날 뺄셈 _뺄셈은 표현만 달라진 덧셈 다섯째 날 곱셈 _곱셈은 덧셈의 다른 얼굴 여섯째 날 나눗셈 _나눗셈은 뺄셈의 다른 얼굴 일곱째 날 분수와 비율 _나와 세상의 관계 이해하기 여덟째 날 도형과 측정 _나를 둘러싼 세상 이해하기 아홉째 날 문장제 문제 풀이 열번째 날 문장제 문제 풀이(실전편) 에필로그 자녀와 함께하는 단 한 번의 추억 여행 초등학교 수학을 전반적으로 그리고 세부적으로 새롭게 바라보고자 하는 교사, 학부모, 학생 모두가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_이경화(서울대학교 수학교육과 교수, 대한수학교육학회장) 학생들에게 무의미한 암기 과목으로 전락한 수학을 삶의 소중한 도구로 만드는 구체적인 방법을 강렬하면서도 설득력 있게 제시했다._류희찬(한국교원대학교 수학교육과 교수, 전 한국교원대학교 총장, 전 대한수학교육학회장) 수학교육의 이론과 실습을 연계한 심층적인 내용 외에도 학습자에 대한 깊은 이해와 더불어 수학의 전문성에 대한 존중 역시 이 책이 전달하는 중요한 메시지이다._Toh Tin Lam(싱가포르국립교육연구소 수학교육과 교수) 자녀를 21세기 미래사회의 주인공으로 키우고 싶다면 하루 삼십 분 아이와 함께 수학을 공부하라! 수학을 ‘못 하는’ 아이란 없다, 수학과 ‘친해질 기회를 놓친’ 아이만 있을 뿐이다!! 이 책의 저자인 반은섭 박사는 현재 싱가포르에서 수학을 가르치고 있다. 싱가포르는 전 세계에서 수학교육을 가장 잘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이런 결과가 나온 배경은 무엇일까? 교사들이 독보적으로 유능해서일까, 그곳 학생들의 수학 학습 능력이 다른 나라 아이들보다 뛰어나기 때문일까? 싱가포르 아이들은 수학을 ‘어떻게’ 공부하고 있을까? 그 아이들에겐 수학을 쉽게 배우고 공부하는 특별한 DNA라도 있는 걸까? 이 같은 의문에 대해 저자는 “제가 만나본 많은 싱가포르 현지의 학생들과 초등학교와 중학교의 선생님들은 수학이 공부하기 어려운 과목이라는 것을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수학 학습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누구에게나 어렵고 힘들지요.”라고 말한다. 이어서 저자는 한국과 싱가포르 학생들이 수학을 대하는 자세와 수학을 공부하는 태도를 비교한다. 그리고 이렇게 고백한다. “싱가포르 학생들은 어려운 수학을 공부하기 위해 우리나라의 경우처럼 기계적인 계산을 의미 없이 반복하는 것이 아니라 실생활의 적절한 예를 통해 발견하고 수식에 담긴 의미를 찾으려고 부단히 노력합니다. 바로 이 점에서 차이가 발생합니다.” 그리고 수학 공부의 반석을 단단하게 놓을 수 있는 길로 ‘부모와 아이가 하루 삼십 분 함께하는 공부법’을 제안한다. 왜냐하면 자녀의 수학 공부에는 이 세상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부모의 역할이 있다고 확신하는 탓이다. 그 구체적인 방법이 바로 ‘부모와 3습(習)하기’인데, 학교와 학원에서는 교사와 수업을 하고 집에 와서는 부모와 예습·복습·연습을 하는 것이다. 이 방법은 언뜻 평범해 보이지만 가장 어려운 길이기도 하다. 이 책에는 자녀들의 수학 공부를 도와줄 몇 가지 방법이 제시되어 있다. 한 그루의 ‘수학 나무’인 아이들과 함께할 작은 ‘수학 정원’을 아름답게 가꾸는 데 유효한 설명서로 이 책을 권하는 배경이다. 1부에서는 아이들이 왜 수학을 어려워하는지, 수학의 본성이 무엇이지, 또 아이들의 수학 공부를 도와주기 위해 어떤 교수 원리가 필요한지 소개한다. 두 장에 걸쳐 아이들에게 수학을 어떻게 가르쳐야 하는지, 아이들에게 어떤 수학을 가르쳐야 하는지 다룬다. 2부에서는 학교에서 다루는 중요한 수학 내용을 자녀들과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소개한다. 가장 기본적인 덧셈, 뺄셈, 곱셈, 나눗셈과 같은 사칙연산부터 분수와 비율, 도형과 측정을 가장 효과적으로 정확하게 공부하는 법을 소개하고, 이후 문장제 문제를 함께 풀이함으로써 앞서 소개한 공부법을 적용한다. 이때 저자가 제안하는 것이 ‘탐색(E)-궁리(C)-반성(R)’이라는 ‘ECR모형’이다. ‘탐색’이란 주어진 문제의 정보를 통해 무엇을 묻는지 확인하는 단계이고, ‘궁리’는 문제를 풀기 위한 최적의 모델을 끌어내고 문제 해결을 실행하는 단계이며, ‘반성’은 문제의 답을 확인하고, 수학지식을 확장하는 단계이다. ‘문제해결론’을 전공한 전문가답게 하나의 문제를 풀 때 시작과 끝에 이르는 풀이 과정은 물론 그 안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물리적 요인과 심리적인 요인까지 아우르는 독특한 공부법은 특히 학부모들에게 실용적인 도움을 준다. 이 부분은 다른 수학 교육서에서 찾아볼 수 없는 이 책만의 특장이자 미덕이다. 이제, 최고의 수학교육 전문가이자 교사인 저자가 이끄는 대로 하루 30분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수학 공부에 뛰어들어 보자. 그리고 ‘초등학교 수학의 놀라운 발견’을 몸소 경험해보자. 수학은 ‘원래’ 어려운 학문이다 솔직히 수학은 어렵다. 수학을 꾸준히 공부하기란 더욱더 힘들다. 물론 “수학이 제일 재미있어요.” “수학 공부가 제일 쉬웠어요.”라고 이야기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평범한 사람들은 수학의 수준이 급상향하는 순간 “수학을 포기하고 싶어.”라는 좌절감을 느끼게 마련이다. 수학은 매우 까다로운 ‘로직’의 학문이고, 안타깝게도 수학이 요구하는 논리적이고 합리적이며 계통적인 사고능력은 누구에게나 자연스럽게 주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그런데 우리나라 아이들은 ‘대입수능시험’이라는 관문 탓에 마음 놓고 수학에서 손을 뗄 수도 없다. 어렸을 적부터 학원에 보내고 학습지를 풀게 하고 더 자라면 과외를 시키고…… 남들처럼 그렇게 하는 게 정답일까? 남들이 하는 방법이 내 아이에게도 맞을까, 그러다가 아이가 수학에 흥미를 잃는 건 아닐까? 문제는 잘 풀어도 수학은 싫어 대한민국 학생들의 수학 실력을 평가해보면 거의 매번 ‘상위권’이라는 결과가 나온다. 문제는 풀이 능력은 월등한데 수학 자체에 대한 가치를 인지하고 흥미를 느끼는 아이가 드물다는 점이다. 책상머리에서 공부한 수학이 방문을 열고 나가는 순간 그다지 쓸모가 없어지는 경험들이 쌓인 탓이다. “사칙연산을 하고 비율을 계산하거나 거리 및 체적을 구하는 방법만 알면 ‘나머지 수학’은 도통 쓸모를 모르겠다.”는 생각이 어쩌면 우리 모두의 진심 아니겠는가? 저자는 한편으로 이런 현상을 빚어내는 원인으로 ‘초등학교 시절부터 굳어진 잘못된 공부 습관’을 지목한다. 즉 학생들은 초등학교 시절부터 수식으로 가득 찬 학습지를 반복해서 풀고, 어른들은 수식의 의미를 정확하게 이해시키지 못한 채 기계적으로 가르치면서 애나 어른이나 문제를 푸는 데만 시간을 쏟기 때문이다. 그 결과, 어려서 시험 문제는 잘 풀었지만 어른이 된 후 합리적이고 논리적인 사고와 무관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을 양산한다. 사고력과 공부력, 초등학교 수학으로 기르자 중학교와 고등학교에 나오는 수많은 수학 개념 공부는 물론 앞으로 우리 아이들이 마주하게 될 미래 사회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초등학교 시절에 좋은 공부 습관을 만들어야 한다. 수학은 전 세계의 어느 나라에서도 모국어 이외에 가장 중요하게 다루어지는 교육이다. 과거에도 그랬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수천 년을 내려온 수학의 지혜를 통해 논리적인 사고력을 기를 수 있기 때문이다. 선진국을 포함한 대다수의 나라에서 어린이들의 수학교육에 여전히 공을 들이고 있는 배경이다. 초등학교 수학 공부를 통해 문제 풀이 능력이 아니라 ‘지치지 않고 생각하는 힘’ ‘파고드는 힘’ ‘가정을 세우고 논리적 전개를 이끌어가는 힘’ ‘유추, 분석, 종합하는 힘’을 충분히 기른다면 최대한 실수를 줄이고 만족할 만한 해답을 얻는 경험을 축적해나갈 수 있다. 우리는 이미 클릭 몇 번으로 세상의 모든 지식을 검색할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다. 이 시점에서 필요한 것은 나에게 필요한 지식은 무엇이며 그것을 어떻게 익혀야 하는지 알아내는 것, 그리고 불필요한 지식을 식별하여 걸러내는 방법을 익히는 능력이다. 초등학생 시절의 올바른 수학 공부는 이처럼 ‘찾아보고, 판단하고, 선택’할 수 있는 단단한 사고 근육을 만들어주는 일등공신이 될 것이다.따라올 때까지 느긋하게 기다려라많은 사람들에게 수학이 어려운 이유가 있습니다. 수학은 일상 언어로 전개하는 학문이 아니라 고도로 추상화된 수식을 기본 언어로 다루기 때문입니다. 수식이란 수 또는 양을 나타내는 숫자나 문자를 연산 부호로 연결한 식입니다. 수학책은 수식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세계 어디를 가도 동일한 수식을 사용합니다. 수식은 만국 공통언어이지요. 수학을 가르치는 사람들이 저지르는 흔한 실수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볼게요. 낯선 장소에 가서 길을 찾아본 경험은 누구에게나 있습니다. 현지의 사람들에게 길을 물어보기도 하지요. 어떤 사람들은 길을 알려주면서 아주 쉽게 찾아갈 수 있을 거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그들은 왜 쉽다는 말을 하는 걸까요? 본인들에겐 그 길이 너무도 익숙하기 때문입니다. 본인에게 익숙하니 상대방도 쉽게 찾을 수 있다고 ‘착각’하는 것이지요. 자녀들에게 수학을 가르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에게 너무 익숙하니까 자연스레 “아니, 이것도 몰라?” 하는 볼멘소리가 저절로 튀어나오는 겁니다. 그러나 자녀들은 부모님과 달리 아무것도 모른다는 사실을 명심하세요. 아이들은 엄마나 아빠의 눈짓 하나 숨소리 하나만으로도 상황을 파악합니다. 이미 기가 죽은 상황에서 여러분이 알고 있는 지식을 성급하게 늘어놓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이처럼 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을 다른 사람에게 알려줄 때 흔히 발생하는 이 무의식적인 현상을 ‘지식의 저주’라고 합니다. 음수의 개념과 같이 우리가 지금 너무도 당연하게 알고 있는 개념들도 처음 나왔을 때에는 수학자들 사이에서도 받아들이기 어려웠습니다. 멀리 갈 필요 없습니다. 여러분의 학창시절을 떠올려보세요. 수학 학습이 마치 어두운 방에서 스위치를 찾는 것처럼 시간이 많이 걸리는 어려운 일 아니었나요? 여러분의 자녀도 마찬가지입니다. 인내심을 갖고 천천히 따라올 때까지 그들을 기다려주시기 바랍니다.실패나 시행착오를 허용하라수학의 많은 이론이나 개념은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밝혀졌습니다. 중학교에서 학습하게 되는 음수와 같은 기본적인 수학 개념은 물론이고 최근에 밝혀진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와 같은 난제들은 수백년의 시간에 걸쳐 다듬어진 수학의 내용들입니다. 시행착오는 시행을 해보고 오류를 발견한 후, 이를 극복해 다시 행하는 일을 반복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것입니다. 이 시행착오의 과정은 수학 공부에서 매우 중요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모범 답안을 원하고 시행착오를 위험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낯선 곳으로 가는 ‘우연의 여행’을 감행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우리가 인터넷 검색 결과가 알려준 ‘맛집’이나 SNS 단톡방에서 알려준 ‘그곳’에 가는 것은 앞선 이들의 검증이 주는 안전함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대개 어디로 갈지, 무엇을 먹을지, 어느 숙소에서 묵어야 할지 미리 결정한 다음 여행을 떠납니다. 시행착오를 겪고 길을 잃고 헤매는 것을 불필요한 일이라고 여기는 탓입니다. 공부할 때도 그렇잖아요? 어려운 문제가 나오면 잠시 생각해보다가 곧 모범답안을 펼칩니다. 답안에 나온 풀이를 보면 갑자기 문제가 쉬워지는 놀라운 기적을 경험하면서 해결하곤 하지 않았나요? 여러분의 자녀에게는 실수나 시행착오를 충분히 경험하게 해주십시오. 실수가 ‘나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시행착오는 ‘모험’이라는 것을 몸소 깨닫게 해주세요. 일상에서도 공부에서도 말입니다. 문제를 풀 때도 전혀 엉뚱한 방향으로 도전해보고, 답도 틀려가면서 한 걸음씩 나만의 이유와 논리를 만들어가는 과정이 꼭 필요합니다. 시행착오를 통해 수학 학습에 대한 자신감을 키워줄 수 있다는 점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_<싱가포르에도 ‘수포자’가 있을까?> 중에서 이제 피아제, 딘즈, 프로이덴탈은 물론 이들의 이론을 발전시킨 많은 학자들의 수학 교수-학습 방법을 종합해 초등 수학 지도 원칙을 제시하겠습니다. 초등 수학 3단계 지도법입니다.1) 1단계 ⇨2단계 (시각화) 언제나 출발은 현실에 기반을 둡니다. 추상적인 수학은 늘 실생활과 관련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사탕이나 과일, 동물과 같은 다양한 예를 들어주면 됩니다. 실생활 맥락은 동그라미나 네모 같은 도형이나 표, 그림을 이용해 시각화할 수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서 바둑돌과 같은 구체물을 이용해도 됩니다. 현실 맥락이 처음 모습과 다른 모델로 전환되었죠? 지각적 다양성의 원리에 따라 여러 모델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2) 2단계 ⇨3단계 (수학화)현실 맥락을 바로 수식으로 가져올 수도 있습니다. 사탕 두 개와 세 개를 더해 사탕 다섯 개가 되는 것을 이용해 2 + 3 = 5를 이끌어내도 됩니다. 하지만 이때 모델이 필요한 이유를 재고해야 합니다. 모델은 패턴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도와주죠. 여러 모델에서 공통의 패턴을 발견하면 추상적인 수식을 조금 더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모델의 세계에서 추상적인 수식의 세계로 이동하는 과정이 바로 수학화입니다. 3) 3단계 ⇨1단계 (반성) 드디어 시각화와 수학화의 과정을 거쳐 추상적인 수식을 이끌어냈습니다. 하지만, 끝난 것이 아닙니다. 다시 현실에 반영해 또 다른 예를 생각해봐야 합니다. 문제 해결 단계에서 이 단계를 반성(Reflection)이라고 합니다. 예들 들어 2 + 3 = 5를 다시 현실에 반영해 시각화, 수학화를 통해 3+ 2 = 5, 5- 3 = 2, 5 -2 = 3과 같이 본질적으로는 같은 구조를 발견하는 것이지요. 딘즈가 말한 수학적 다양성의 원리이기도 합니다.4) 수학적 연결성3단계 지도법은 수학의 여러 영역에 동시에 적용할 수 있는 지도방법입니다. 수학은 각 영역이 분리되어 있기도 하지만, 아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습니다. 이를 수학적 연결성(Mathematical connection)이라고 합니다. 하나의 개념은 또 다른 개념과 어떻게든 연결되어 있지요. 이들의 관계를 제시해주면 다양한 관점에서 수학을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_<배우고 배워도, 또 배우고 싶게 만드는 전략> 중에서 수학을 포함한 초등학교의 모든 학습의 초점은 아이들이 앞으로 마주하게 될 지식의 바다를 잘 헤쳐나갈 수 있는 배를 만드는 일에 맞춰져야 합니다. 개념을 하나라도 더 알려주기보다 이미 말씀드린 시각화, 패턴 찾기, 추상화, 일반화를 통해 개념을 올바로 학습하는 습관을 기르고, 이를 토대로 내 주변의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지 사고하는 경험을 하게 도와줘야 합니다. 견고한 배를 만들 수 있는 수학 공부 습관 몇 가지를 적어봅니다.첫째, 수학 문제는 반드시 내 손으로 답이 나올 때까지 깨끗하게 푼다올바른 개념 학습의 중요성과 실천 방법을 이미 말씀드렸습니다. 그렇다면, 개념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있으면, 수학 문제를 잘 풀 수 있을까요? 초등학교에서는 그럭저럭 잘 풉니다. 심지어 개념을 잘 모르더라도 풀 수 있습니다. 하지만, 중학교 수학부터는 상황이 달라집니다. (……) 교사나 부모가 설명해주는 개념을 잘 이해한 것으로 만족하면 안 됩니다. 다른 사람이 자전거 타는 것을 보는 것만으로 내가 자전거를 탈 수는 없는 이치와 같습니다. 수학도 마찬가지입니다. 개념을 듣고 보기만 해서는 완전하게 이해할 수 없습니다. 손으로 끝까지 풀어보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 특히, 답이 나올 때까지 푸는 연습을 꼭 해야 합니다. 이는 수학을 가르치시는 부모에게도 꼭 필요한 습관입니다. 둘째, 수학 공부는 매일 삼십 분씩 한다초등학교 입학 전에는 앞, 뒤, 왼쪽, 오른쪽과 같은 방향과 순서를 알아두면 됩니다. 또한 비슷한 물건을 구별하고 하나씩 세보는 연습을 해야 하지요. 그런 면에서 부모와 같이하는 장난감 놀이나 다양한 활동이 아동의 수학적 사고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됩니다. 초등학교 수학 교육도 정상적인 경우라면, 실생활 맥락에서 출발하기 때문에 학습의 연장선상에서도 어린아이들에게는 일상생활이 다 수학 공부가 됩니다. (……) 꾸준하게 매일 하는 학습이 중요합니다. 일주일에 하루 이틀 시간을 내 집중적으로 공부하는 것보다 조금씩 자주 보는 것이 훨씬 좋습니다. 수식이라는 언어로 되어 있는 수학 공부도 마찬가지입니다. 셋째, 백지와 대화하는 연습을 한다 책장을 앞으로 넘겨 밑줄이 가득한 종이를 마주하고 이미 배운 개념을 반복적으로 학습하는 것은 때로 지루한 일입니다. 수학에서 개념을 여러 번 반복 학습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문제를 풀어보는 것입니다. 문제를 풀다 보면, 내가 알고 있는 개념을 적용할 수밖에 없거든요. 그래서 기계적인 훈련이 아닌 이상, 되도록 많은 문제를 풀어보는 것은 분명히 효과적인 공부법입니다. 개념을 복습하는 또 다른 방법이 있습니다. 백지를 꺼내, 내가 알고 있는 개념을 정리해 직접 적어보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개념이나 원리를 생각나는 대로 다 써봅니다. 그러고는 써놓은 내용을 교과서나 참고서에서 제시된 구조와 비슷하게 조직합니다. 물론 처음에는 단 몇 줄을 쓰기도 어렵겠지요. 하지만, 수학 글쓰기 연습을 이런 식으로 반복하다 보면, 개념이나 원리를 자연스럽게 복습할 수 있으며, 문제를 푸는 과정에서 문제 해결을 위해 필요한 개념이 무엇인지 필요할 때 곧바로 떠올릴 수 있습니다. 더 나아가 개념과 관련된 문제도 스스로 만들 수 있게 됩니다._<중학교 수학을 공부하기 전에 꼭 터득해야 할 것들> 중에서
관세음보살 명호사경
새벽숲 / 김현준 엮음 / 2015.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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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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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준 엮음
관세음보살 명호사경은 관세음보살을 손으로 쓰면서, 그 명호를 눈으로 보고 입으로 외우고 그 염불소리를 내 귀로 듣고 마음에 새기는 기도법이다. 관세음보살을 한 번에 108번씩 100번을 써서 10,800번을 쓸 수 있도록 엮었으며, 누구든 관세음보살 명호를 10만 8천번 쓰게 되면 몸과 마음이 큰 변화를 이루게 되고, 마음속의 원을 능히 성취할 수 있게 된다고 전한다. 또한 사경집의 앞부분에는 관세음보살 명호사경의 순서부터, 사경의 기간과 횟수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목차 없는 상품입니다.“‘관세음보살’ 명호를 쓰고 외우면 어떠한 가피가 생겨나는가?” ‘관세음보살’ 명호사경은 관세음보살님에 대한 믿음을 더욱 깊게 하고 집중을 잘 할 수 있게 만들어, 관세음보살님의 대자비 가피를 입음으로써 소원을 성취하고, 보다 높은 경지로 나아가게 하는 기도법입니다. ‘관세음보살’을 손으로 쓰면서, 그 명호를 눈으로 보고 입으로 외우고 그 염불소리를 내 귀로 듣고 마음에 새기는 ‘관세음보살’ 명호사경은 크나큰 성취를 안겨줍니다. 그럼 ‘관세음보살’ 명호를 쓰고 외우면 구체적으로 어떠한 가피가 생겨나는가? 병고해탈과 무병장수뿐만 아니라, 사람들이 가장 원하는 부자되기, 성공하기, 각종 시험의 합격과 승진하기, 나의 행복과 가정의 평화 이루기, 좋은 배우자와 친구 얻기, 두려움과 불안으로부터 안락 얻기, 사람들로부터 존경을 받고 사업을 성취하는 등 지혜와 깨달음을 이루는 것까지 명호사경의 영험은 이루 다 말할 수 없습니다. 이 명호사경집 1권으로는 ‘관세음보살’을 한 번에 108번씩 100번을 써서 10,800번을 쓸 수 있도록 엮었으며, 누구든 ‘관세음보살’ 명호를 10만 8천번(이 사경집 10권 분량) 쓰게 되면 몸과 마음이 큰 변화를 이루게 되고, 마음속의 원을 능히 성취할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또한 사경집의 앞부분에는 ‘관세음보살’ 명호사경의 순서부터, 사경의 기간과 횟수에 대해 상세히 설명해놓았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행정심판청구 쉽게 해결합시다
법문북스 / 김용환 (지은이) / 2019.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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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문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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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환 (지은이)
행정심판은 행정심판위원회를 통해 국민의 권리 또는 이익의 침해를 구제하기 위한 심판절차입니다. 행정심판은 행정청의 위법 또는 부당한 처분이나 부작위에 대해 법률상 이익이 있는 사람이 청구할 수 있습니다.제1장 행정심판이란 무엇입니까? 제1절 행정심판의 의의 및 기능 제2절 행정심판에는 어떤 종류가 있나요? 제3절 행정심판은 어떤 기관에서 처리하나요? 제2장 행정심판의 청구요건은 어떻게 되나요? 제1절 행정심판의 대상 제2절 행정심판의 당사자 제3절 행정심판의 청구기간 제3장 행정심판은 어떤 절차로 진행하나요? 제4장 행정심판에는 어떤 유형이 있나요? 제1절 운전면허 관련 행정심판 제2절 식품·위생 관련 행정심판 제3절 정보공개 관련 행정심판 제4절 국가유공자 관련 행정심판
페코로스, 어머니의 보물상자
라이팅하우스 / 오카노 유이치 글.그림, 양윤옥 옮김 / 2015.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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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팅하우스
소설,일반
오카노 유이치 글.그림, 양윤옥 옮김
일본 아마존 논픽션 1위에 빛나는 감동 실화, ‘페코로스’ 시리즈의 두 번째 이야기이자 마침표를 찍는 책. 시리즈 특유의 유머를 잃지 않으면서도 삶을 관조하는 시선은 더욱 깊어졌다. 바다가 보이는 요양시설에서 지내는 어머니와 환갑을 훌쩍 넘긴 아들의 나날이 담담하게 펼쳐진다. <페코로스, 어머니의 보물상자>를 작업하던 중, 어머니 미쓰에 씨가 향년 91세의 일기로 타계했다. 시리즈의 두 번째 이야기를 통해 저자는 기억을 잃어 가는 어머니의 얼마 남지 않은 시간 속으로 들어가 가족의 보석 같은 순간들을 가슴 뭉클하게 그려 냈다. <페코로스, 어머니의 보물상자>는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내고 상실감에 아파하는 사람들에게 건네는 따뜻한 위로의 손길이자,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하는 지금 이 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새삼 깨닫게 만드는 마술과도 같은 책이다.8월 24일, 어머니는 휠체어에서 벗어나 자유로워졌다 등장인물 소개/페코로스, 어머니의 보물상자/풍성한 시간/꼬마소녀1/꼬마소녀2/꼬마소녀3/꼬마소녀4/장마 끝물/속옷/여름 태풍/머리가 다 벗어지도록/성묘/70년대, 도쿄 고엔지에서/켄보 형/스님의 우스개 독경/속담 퀴즈/사탕발림/유리 씨의 어부바/도깨비/어머니의 손바닥/아버지, 오시다/누군가의 그림자/에세이1-마법의 약/경로(敬老)의 날/보였다/그려낼 거야/지금 여기/나무 사이로 비치는 햇살 속에서/바느질하는 사람/어머니의 전화/에세이2-꽃나무 아래 찾아오는 사람/봄이여, 오라/수한무(壽限無)/자식을 물어뜯다 1장. 위루(胃瘻) 위루(胃瘻)/아버지의 기척/어머니의 여력(餘力)/돌고 도는 이야기/화장실에서/어머니, 아기로 돌아가다/어머니의 발/십 년 전/없다 없다, 있다! 2장. 요양시설의 겨울 류머티즘 할머니/어머니 네트워크/겨울이 왔다/잊어버리는 약/크리스마스/뒷수습 순례/무 생채/60년대/세쓰코 씨와 댄스홀/어머니의 팔찌/어머니의 자기주장/세상이 캄캄한 것은 3장. 어머니의 여행 후사코 이모님/우는 어머니/창문 너머 저세상/시간을 거슬러 오르는 사람/머나먼 날의 흔적/여행 떠난 어머니/어머니, 돌아오시다 4장. 아버지가 오셨다 처음으로 돌아간다/나가사키 등불 축제/어머니 속에는/현관/아버지, 어머니를 찾아오시다/에세이3-어머님, 돌아가시다 5장. 풍성한 시간 비비천(川)/어머니의 선물/그림자 속 역자 후기 <비밀독서단> 추천작 ‘페코로스’ 시리즈 두 번째 이야기! 어머니의 얼마 남지 않은 시간 속으로 들어간 아들, 가족의 애틋한 추억들이 직조해 낸 뭉클한 감동! 자비 출간한 책이 나가사키 지역 서점 1위! 2012년 정식 출간 직후 일본 아마존 논픽션 1위! 2013년 NHK 다큐드라마 방영! 2013년 일본만화가협회상 우수상 수상! 2013년 <키네마준보> 선정 일본영화 1위 원작! 2013년 중앙일보/교보문고 선정 이달의 책(12월)! 2015년 OtvN 비밀독서단 3회 ‘부모님께 죄송한 사람들’ 편 추천작! 무명 만화가가 자비를 들여 출간한 한 권의 책으로부터 이 작은 기적은 시작되었다. 치매에 걸린 80대 노모를 돌보는 60대 아들의 이야기를 그린, 오카노 유이치의『페코로스, 어머니 만나러 갑니다』는 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든 한일 양국 모두에서 이렇듯 예상치 못한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그리고 마침내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이자 마침표를 찍는 작품,『페코로스, 어머니의 보물상자』가 국내 출간되었다(2015년 12월, 라이팅하우스 출간). 『페코로스, 어머니의 보물상자』를 집필하던 중 어머니 미쓰에 씨가 향년 91세의 일기로 타계하셨다. 그래서 두 번째 이야기에는 추모 분위기가 짙게 깔리게 되었다. 게다가 이번 작품은 전작에서 제기한 ‘어떻게 늙어갈 것인가’의 문제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어떻게 죽을 것인가’를 독자들에게 직접적으로 묻고 있다. 어머니의 연명치료를 위한 위루 시술을 앞두고 고민하는 에피소드라든지,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겪는 고통을 적나라하면서도 담담히 그려낸 에피소드들을 보면, 죽음을 기다리는 노인들의 삶을 이토록 가까이에서 들여다본 작품이 또 있었던가, 경탄하는 마음 한편으로, 과연 인간은 어떻게 죽음을 맞이해야 하는가라는 화두를 절로 품게 된다. 『페코로스, 어머니의 보물상자』 속에서 그 해답은 ‘추억 비우기’의 과정을 통해 이루어진다. 각자의 보물상자 속 추억을 하나씩 꺼내 ‘세상살이의 던적스러움을 벗고 한없이 가벼운 몸으로 저세상으로 날아가는 것(역자 후기).’이야말로 죽음을 통해 역설적으로 새로운 탄생을 준비하는 과정이라고 말이다. 그래서 죽은 아버지가 살아 돌아오고, 죽음을 앞둔 어머니가 아기였던 자신과 만나는, 시계열의 고리에서 풀려난 마술 같은 장면들은 독자들에게 현실의 삶을 긍정하는 뜻밖의 시선을 제공한다. ‘인생은 눈 깜짝할 사이’니 ‘똑똑히 잘 살라’고, ‘누구에게도 빼앗기지 않을 추억’들을 많이 만들라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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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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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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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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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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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나의 생일이야
초록귤(우리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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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해 보자, 때밀이 장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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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유령이 되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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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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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콜리지만 사랑받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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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하면 되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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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축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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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옛날 늑대가 돌아다니던 시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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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에 미친 김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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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모여 편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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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남매 22
미래엔아이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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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그박사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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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남매 과학 탐험대 17 : 뇌와 호르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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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읽는 삼국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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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남매 방방곡곡 한국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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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읽는 그리스 로마 신화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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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랑지네 떡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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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박사 김상욱의 수상한 연구실 10 :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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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주운 자의 최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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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사면 과학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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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파란
창비
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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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는 처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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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전달자
4
너에게 들려주는 단단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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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례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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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경제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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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데모니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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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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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이고 싶은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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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몬드 (청소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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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헤일메리
알에이치코리아(RH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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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이라 그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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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로운 꽃은 늠름하게 핀다 19 (더블특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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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제17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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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례한 세상에서 나를 지키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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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테는 모든 것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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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선재국어 최우선 봉투 모의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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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위한 최소한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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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원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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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한 사람이 이긴다 (스페셜 양장 리커버 개정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