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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공무원 국어 비문학 독해 오독오독
시대고시기획 / 장한임 (지은이) / 2023.06.15
24,000

시대고시기획소설,일반장한임 (지은이)
국어 비문학 영역을 8가지 유형으로 세분화하고 각 유형별 독해 전략을 수록하였다. 30일간 매일 5개의 독해 지문을 풀어볼 수 있도록 공무원·군무원·수능·모평 등 다양한 최신 기출문제를 수록하였다. 유형별 독해 전략을 실전 문제 풀이에 적용해 보자. 최신 기출문제와 모의고사 문항을 섞어 만든 실전모의고사 5회분을 통해 실전 감각을 높일 수 있다. 언제 어디서든 어휘 학습이 가능하도록 독해 지문에 들어 있는 핵심어휘와 그 뜻을 소책자로 수록하였다.오독오독 유형 전략 유형 1 세부 내용 파악하기 유형 2 내용 적용 및 추론하기 유형 3 글의 제목·주제·중심 내용 파악하기 유형 4 글의 흐름 파악하기 유형 5 글의 전개·서술 방식 파악하기 유형 6 어휘 및 문맥적 의미 파악하기 유형 7 글의 전개 순서 파악하기 유형 8 통합형 오독오독 실전 공략 DAY 01 ~ DAY 30 오독오독 실전모의고사 제1회 실전모의고사 제2회 실전모의고사 제3회 실전모의고사 제4회 실전모의고사 제5회 실전모의고사 정답 및 해설▶국어 비문학 독해 전략 수록! 국어 비문학 영역을 8가지 유형으로 세분화하고 각 유형별 독해 전략을 수록하였습니다. ▶1회 학습분량을 고려한 1일 5지문 30일 완성! 30일간 매일 5개의 독해 지문을 풀어볼 수 있도록 공무원·군무원·수능·모평 등 다양한 최신 기출문제를 수록하였습니다. 유형별 독해 전략을 실전 문제 풀이에 적용해 보세요. ▶실전모의고사 5회분 수록! 최신 기출문제와 모의고사 문항을 섞어 만든 실전모의고사 5회분을 통해 실전 감각을 높일 수 있습니다. ▶독해 지문에 들어 있는 핵심어휘와 뜻 수록! 언제 어디서든 어휘 학습이 가능하도록 독해 지문에 들어 있는 핵심어휘와 그 뜻을 소책자로 수록하였습니다. 30일간 매일 5지문으로 비문학 독해 완성! 최근 공무원·군무원 국어 과목은 비문학 문제의 비중이 늘어나고 지문이 길어지는 추세입니다. 이에 따라 주어진 시간 내에 긴 지문을 분석하고 효율적으로 문제를 푸는 능력이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기출문제나 모의고사를 많이 풀어보는 것도 좋지만 비문학은 긴 지문을 빠르고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어야 합니다. 따라서 고득점을 얻기 위해서는 독해 영역에 대한 기술적 훈련과 함께 매일 꾸준히 학습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에 SD에듀에서는 수험생분들이 점점 어려워지는 비문학 영역에 대비할 수 있도록 『공무원·군무원 국어 비문학 독해 오독오독』을 출간하였습니다. 유형별 독해 전략을 적용하여 30일간 매일 5지문씩 풀어보면서 고득점의 기쁨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지적자본론 (리커버)
민음사 / 마스다 무네아키 (지은이), 이정환 (옮긴이) / 2021.09.07
15,000원 ⟶ 13,500원(10% off)

민음사소설,일반마스다 무네아키 (지은이), 이정환 (옮긴이)
전 세계적으로 경제 불황이 지속되고 있다. 더불어 경기 침체, 소비 위축 현상이 더욱 심각해지고 있으며,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 2위 규모’의 내수 시장을 지닌 일본도 예외는 아니다. 지난 이십여 년 동안 버블 경제의 후유증을 앓아 온 일본은 고도의 자본주의 사회가 겪게 될 어두운 미래를 보여 주고 있다. 일본의 제조, 유통, 서비스 업계의 경쟁은 살벌해지다 못해 합병이나 매각 등 극단적인 조치를 선택하면서까지 각자도생하고 있다. 이러한 불경기 속에서, 홀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이목을 끄는 기업이 한 군데 있다. 심지어 그 기업은 IT나 미래 산업과는 거리가 먼 사업 영역에서, 어느 누구도 예상치 못한 성공을 이뤄 냈다. 바로 ‘츠타야서점’을 운영하는 ‘컬처 컨비니언스 클럽’(이하 CCC)이다. 전자책 공세, 활자 이탈, 서적 유통 산업의 사양화, 매머드급 글로벌 기업(아마존, 알리바바 등)의 일본 진출…… CCC는 온갖 악재 속에서도 책을 핵심으로 한 콘텐츠 산업과 오프라인 매장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홀로 ‘플러스 성장’을 유지하고 있다. 불과 10년 사이에 만여 곳의 서점이 문을 닫았는데도, 기존 대형 서점들이 투자를 축소하며 맥을 못 추는데도 승승장구하는 ‘츠타야서점’의 정체는 무엇인가? 또 시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는 인터넷 플랫폼이 강세를 보이는 와중에도, 교통이 불편한 도심 외곽과 지방 도시로 수백만 명의 사람들을 불러 모으는 ‘츠타야서점’만의 매력은 무엇인가? 7000만 명에 이르는 포인트 회원을 거느리고, 100만여 곳의 포인트 가맹점, 1400여 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츠타야. 이것을 기획하고 완성한 CCC의 최고경영자 마스다 무네아키가 마침내 독자적인 경영 철학을 한 권의 책으로 담아냈다. 그의 경영 철학을 관통하는 두 가지 키워드, 즉 ‘고객 가치의 창출’과 ‘라이프 스타일 제안’은 지적자본의 시대에 ‘제안력’이 지닌 절대적 중요성과 이를 뒷받침하는 ‘디자인’에 대한 새로운 고찰을 전한다.서장. 다케오 시 시장 히와타시 게이스케와의 대화: 지적자본의 시대로 기. 디자이너만이 살아남는다 승. 책이 혁명을 일으킨다 전. 사실 꿈만이 이루어진다 결. 회사의 형태는 메시지다 종장. 후기를 대신해서: 부산물이 행복감을 낳는다 CCC 연대기 CCC의 공간들2021년 서울국제도서전 특별판 오직 기획자만이 살아남는다! 라이프 스타일 산업의 최전선, 다이칸야마 츠타야서점의 브랜드 파워는 어디서 나오는가? 사람들이 『지적자본론』에 열광했던 이유는, 단순히 ‘츠타야서점’이 성공했기 때문이 아니라 그 서점이 보여 준 새로운 접근법에 동의했기 때문이고, 무엇보다 마스다 무네아키의 설명을 읽으면서 저마다 평소에 어렴풋하게 느껴 왔지만 정확하게 표현하기 힘들었던 갈증의 원인을 정확하게 깨달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박상현, 사단 법인 코드 이사, 페이스 대학교(Pace University)의 방문 연구원 『지적자본론』이 매력적이었던 까닭은, 저자 마스다 무네아키의 고유한 시선과 언어를 모든 글줄마다 만날 수 있어서다. 단지 책방을 하는 사람으로서 그의 성공 사례로부터 배울 점이 많아서만은 아니었다. 30년 이상 경영을 하면서 비로소 통달한 어느 이노베이터의 고유한 시선과 통찰, 그리고 그것들을 품은 독특한 언어들! 독서란 바로 이런 선구자들의 통찰과 만나는 일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최인아, 최인아책방 대표. 나 자신이 『지적자본론』을 읽고 새로운 가치를 제안하는 기획자가 되었듯이 브랜드와 회사를 기획하는 사람들이라면 ‘제안’의 관점에서 마스다 무네아키의 책을 읽어 보기를 바란다. 자기만의 지적자본을 쌓고, 제안 하나하나가 모여서 귀한 영향력을 만들고, 그것이 큰 원 모양으로 선순환을 그려 나간다면 좋겠다.-소호, 모빌스 그룹 프로듀서, 대표. 미래의 나무에 모두의 관계가 행복해지는 열매를 맺히게 할지 궁금하다면, 마스다 무네아키가 길러 낸 지혜의 나무 아래로 잠시 들어와 바람과 빛이 가득한 『지적자본론』의 이야기를 들어 보자. 이 책을 읽고 나면, 머리와 마음에 낭창한 센스가 넘쳐흐르게 될 것이다.―한명수, ㈜우아한형제들·배달의민족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내가 읽은 비즈니스 서적 중에서 최고의 책. 향후 10년간 이런 책은 나오지 않을 것이다.-히와타시 게이스케, 일본 다케오 시 전 시장 급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츠타야의 경영 철학, 그 모든 것이 담긴 한 권.―《PR TIMES》 라이프 스타일 산업을 주도한 경영자, 일본 부호 순위 35위.―《포브스》 가장 창의적인 기업가이자 투자가 중 한 사람.―《슈피겔》 역경 속에서 끊임없이 새로운 기획을 제안하는 인물.―《아사히신문》 일본에서 가장 매력적인 점포를 만든 인물, 항상 새로운 기획을 찾는 사업가.―《니케이 비즈니스》 어느 누구보다 행복감을 잘 이해하는 사람, 윤택한 삶을 기획하는 인물.―NHK 다큐멘터리 「프로페셔널: 사업의 비법」에서 사양 산업은 없다! 극심한 불황 속에서도 플러스 성장을 구가하는 ‘츠타야서점’, 이곳만의 ‘색다른 제안’에 주목하라 전 세계적으로 경제 불황이 지속되고 있다. 더불어 경기 침체, 소비 위축 현상이 더욱 심각해지고 있으며,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 2위 규모’의 내수 시장을 지닌 일본도 예외는 아니다. 지난 이십여 년 동안 버블 경제의 후유증을 앓아 온 일본은 고도의 자본주의 사회가 겪게 될 어두운 미래를 보여 주고 있다. 일본의 제조, 유통, 서비스 업계의 경쟁은 살벌해지다 못해 합병이나 매각 등 극단적인 조치를 선택하면서까지 각자도생하고 있다. 이러한 불경기 속에서, 홀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이목을 끄는 기업이 한 군데 있다. 심지어 그 기업은 IT나 미래 산업과는 거리가 먼 사업 영역에서, 어느 누구도 예상치 못한 성공을 이뤄 냈다. 바로 ‘츠타야서점’을 운영하는 ‘컬처 컨비니언스 클럽’(이하 CCC)이다. 전자책 공세, 활자 이탈, 서적 유통 산업의 사양화, 매머드급 글로벌 기업(아마존, 알리바바 등)의 일본 진출…… CCC는 온갖 악재 속에서도 책을 핵심으로 한 콘텐츠 산업과 오프라인 매장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홀로 ‘플러스 성장’을 유지하고 있다. 불과 10년 사이에 만여 곳의 서점이 문을 닫았는데도, 기존 대형 서점들이 투자를 축소하며 맥을 못 추는데도 승승장구하는 ‘츠타야서점’의 정체는 무엇인가? 또 시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는 인터넷 플랫폼이 강세를 보이는 와중에도, 교통이 불편한 도심 외곽과 지방 도시로 수백만 명의 사람들을 불러 모으는 ‘츠타야서점’만의 매력은 무엇인가? 7000만 명에 이르는 포인트 회원을 거느리고, 100만여 곳의 포인트 가맹점, 1400여 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츠타야. 이것을 기획하고 완성한 CCC의 최고경영자 마스다 무네아키가 마침내 독자적인 경영 철학을 한 권의 책으로 담아냈다. 그의 경영 철학을 관통하는 두 가지 키워드, 즉 ‘고객 가치의 창출’과 ‘라이프 스타일 제안’은 지적자본의 시대에 ‘제안력’이 지닌 절대적 중요성과 이를 뒷받침하는 ‘디자인’에 대한 새로운 고찰을 전한다. 오직 기획자만이 살아남는다, 올바른 시대 인식을 통해 ‘지적자본’의 정체를 밝히다! ‘츠타야서점’, 즉 CCC의 저력은 올바른 시대 인식에서 출발한다. CCC의 사장이자 최고경영자, ‘다이칸야마 츠타야서점’을 기획해 전 세계로부터 주목을 받은 마스다 무네아키는 『지적자본론』을 통해 이 점을 명확히 밝힌다. 이 책에 따르면 2차 세계대전 이후 자본주의 사회는 부족한 물자를 요구하는 ‘퍼스트 스테이지’, 안정된 상황 속에서 다종다양한 상품을 원하는 ‘세컨드 스테이지’, 그리고 넘쳐나는 물건과 서비스 속에서 고유한 취향(스타일)을 선망하고 ‘제안’을 필요로 하는 ‘서드 스테이지’로 차례차례 진전돼 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업과 비즈니스 계통의 사람들은 여전히 ‘세컨드 스테이지’에 눈높이를 맞추고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하지만 이미 새로운 단계로 나아간 산업 구조와 시장에서 과거의 전략이 통할 리 없다. 가속도적으로 변하는 소비 사회에서 살아남으려면, 그 변화를 현실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감각이 필요하다. 단지 시대와 업계를 탓하다가는 방향을 잃기 십상이다. 그래서 마스다 무네아키는 현실을 직시하고 ‘서드 스테이지’의 특성을 올바로 이해하는 것으로부터 산업을 혁신해 나갔다. ‘기획(디자인)’을 핵심으로 ‘제안’을 창출해 내야만 하는 ‘서드 스테이지’, 마스다 무네아키는 이것을 겨냥해 사업 전략을 구축했다. 가령 그는 인터넷 플랫폼의 공세 속에서 오히려 실물 매장만의 매력, 특히 그중에서도 밀도 있는 ‘제안’(접객 담당자에 의한 컨시어지 서비스)과 리얼리티를 피부로 체험할 수 있는 ‘감각’을 되살리고자 매진했다. ‘서드 스테이지’의 고객들은 단순히 ‘제품’을, 부족한 물자를 원하는 게 아니기 때문이다. 과잉된 상품 속에서 자신만의 스타일을 원하고, 특별한 의미와 감성을 바란다. 따라서 미래의 기업은 ‘제안’과 ‘기획’을 통해 고객 가치를 창출해 내야 하며, 모든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켜야만 한다. 이것이 바로 ‘츠타야서점’의 브랜드 파워다. 누군가에게 책과 음반, 영상 콘텐츠는 그저 평범한 상품으로 보일 수 있다. 하지만 마스다 무네아키는 그것들을 제안 덩어리, 즉 지적자본(기획하고 제안할 수 있는 능력)으로 판단했고 그 점에 착안해 ‘삶에 필요한 물건’이 아닌 ‘삶 자체’(라이프 스타일)를 팔 수 있었다. 그런데 마스다 무네아키의 혁명은 여기에서 멈추지 않는다. 그는 다른 업계에 속한 ‘아웃사이더’를 전격 영입해 기업 혁신을 도모하는가 하면, 조직의 관료화를 막기 위해 ‘보고 체계’를 최소화하였으며 심지어 그룹 규모의 회사를 중소기업 단위로 쪼개기까지 했다. 왜냐하면 ‘서드 스테이지’에서는, 참신한 기획을 통해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할 수 있는 디자이너만이 살아남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마스다 무네아키가 끊임없이 도전해 온 혁신의 구체적인 결실이 바로 ‘다이칸야마 츠타야서점’이고, ‘다케오 시립 도서관’이다. 그것은 이제 ‘츠타야가전’과 ‘하코다테 츠타야서점’ 등으로 그 폭과 영역을 더욱 넓혀 가고 있다. 가장 먼저 강조하고 싶은 점은 디자이너만이 살아남을 수 있다는 것이다. 그것이 해답이다. 따라서 기업은 모두 디자이너 집단이 되어야 한다. 그러지 못한 기업은 앞으로의 비즈니스에서 성공을 거둘 수 없다.―본문에서 오늘날의 소비 사회는 더욱 진보하고 있다. 주위를 둘러보면 금세 알 수 있을 테지만 지금은 플랫폼이 넘치는 시대다. 인터넷상에도 수많은 플랫폼이 존재해 사람들은 시간과 장소에 조금도 구애받지 않고 소비 활동을 전개한다. 이것이 ‘서드 스테이지’, 우리가 현재 생활하고 있는 시대다. 이미 수많은 플랫폼이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이제는 단순히 플랫폼을 제공하는 것만으로는 고객의 가치를 높일 수 없다. 따라서 ‘제안 능력’, 즉 ‘지적자본’이 필요하다. (……) 소비 사회가 변하면 기업의 기반도 바뀌지 않을 수 없다. 아무리 돈이 많아도 그것만으로는 ‘제안’을 창출해 낼 수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 앞으로 필요한 것은 ‘지적자본’이다. 지적자본이 얼마나 축적되어 있는가, 하는 것이 그 회사의 사활을 결정한다.―본문에서 서점은 서적을 판매하기 때문에 안 되는 것이다. 이게 무슨 말이냐고 화를 낼지도 모른다. 서적이 제안 덩어리라면, 그것을 판매하는 것이 당연하지 않느냐고. 그리고 서점은 서적을 판매하는 상점인데 만약 서적을 판매하기 때문에 장사가 안 되는 것이라면 서점 사업은 역시 사양 산업이지 않느냐고. 그렇지 않다. 고객에게 가치가 있는 것은 서적이라는 물건이 아니라 그 안에 풍부하게 들어 있는 제안이다. 따라서 그 서적에 쓰여 있는 제안을 판매해야 한다. 그런데 그런 부분은 깡그리 무시하고 서적 그 자체를 판매하려 하기 때문에 ‘서점의 위기’라는 사태를 불러오게 된 것이다.―본문에서 일상과 현실에 행복이 가득하기를 바라며, 모든 사람이 디자이너가 되는 시대를 꿈꾸다! ‘츠타야서점’을 기획해 성공시킨 마스다 무네아키의 경영 철학이 오롯이 담겨 있는 『지적자본론』은 한국 사회에 어떠한 의미를 전해 줄 것인가. 장기간에 걸친 경기 불황, 과열된 시장, 급변하는 소비 사회 등 오늘날 한국의 풍경과 그동안 마스다 무네아키가 직면해야 했던 상황은 매우 닮아 있다. 그러므로 ‘서드 스테이지’에서 주도권을 잡고 새로운 활로를 먼저 개척하고 싶다면, 마스다 무네아키의 『지적자본론』에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 이미 국내에도 CCC의 사업 전략을 벤치마킹하거나 아예 제휴하는 기업이 생겨나고 있으며, 책과 문화 콘텐츠를 중심으로 하는 라이프 스타일 산업이 하루가 다르게 붐을 일으키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지적자본론』은 제안과 기획의 중요성과 잠재력을 보증해 주는 든든한 지원군이자, 앞서 성공을 이룬 완벽한 조언자로서 풍부한 영감을 제공해 줄 것이다. 실제로 마스다 무네아키의 경영 철학은 기업(비즈니스 업계)뿐 아니라 혁신과 참신한 기획을 구상하는 사람들에게도 훌륭한 지침이 되어 왔으며, 수많은 이들에게 기획자(디자이너)로서의 삶을 제시해 줬다고 평가받고 있다. 결국 기획은 ‘인간적 가치’의 고양이므로 우리 모두가 기획자, 디자이너가 될 수 있다면 이제껏 효율과 금전적 성과만을 좇아 온 자본주의 사회 또한 ‘행복을 추구하는 새로운 단계’로 나아갈 수 있다. 이것이 바로 『지적자본론』의 논지다. 지적자본이 대차대조표에 실릴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로, 수량화할 수 없는 감각이야말로 행복과 가까운 것이 아닐까. 기획 회사는 고객 가치의 확대를 도모하는 회사다. 바꾸어 말하면, 고객에게 행복이나 풍요로움을 주기 위한 기획을 낳는 회사라는 뜻이다.―본문에서 『지적자본론』이 모든 독자 여러분에게, 특히 장차 비즈니스를 시작하려는 젊은이들에게 각자 자기만의 ‘1’을 만들어 내는 계기로 작용할 수 있다면, 저자로서는 의미 있는 일을 해냈다는 자긍심을 느낄 수 있을 듯싶다.―본문에서 ◆ 2021년 서울국제도서전 특별판 『지적자본론』 디자인에 대하여 2015년 첫 출간된 이래, 우리나라 수많은 독자들에게 깊은 영감을 준 『지적자본론』이 2021년 서울국제도서전을 맞이하여 새롭게 태어났다. 기존 판본의 간결하고 정제된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되 소장 도서로서의 가치를 극대화하고자 고급스러운 각양장 장정을 적용하였고, 『지적자본론』의 키워드이자 마스다 무네아키의 핵심적 경영 철학인 병렬형 조직, 자유의 개념을 적극 활용하여 표지와 본문을 구성하였다. 이번 특별판 디자인은,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대한출판문화협회)으로 선정된 「민음사 디 에센셜 시리즈」를 총괄한 황일선 디자이너가 맡았고, 한정 수량으로 제작, 판매될 예정이다.
애거서 크리스티 전집 9 (완전판)
황금가지 / 애거서 크리스티 지음, 권도희 옮김 / 2004.06.04
12,000원 ⟶ 10,800원(10% off)

황금가지소설,일반애거서 크리스티 지음, 권도희 옮김
애거서 크리스티 자신이 선정한 '베스트 10'에 속하는 작품으로, 명탐정 에르큘 포와로도 미스 마플도 등장하지 않는다. 애거서 크리스티는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할 것이다."라는 격언에 의문을 품고 이 작품을 구상했다고 한다. 엄청난 재력가 부부와 입양자녀로 구성된 가족. 11월의 어느날 어머니가 살해당하고, 작은 아들 재코가 범인으로 유죄판결을 받고 감옥에서 죽는다. 그런데 2년 뒤 방문객에 의해 재코의 알리바이가 입증되면서, 가족들은 서로를 경계하며 의심에 휩싸인다. 그러한 상황 속에 또 하나의 살인이 벌어지는데...정식 한국어판 출간에 부쳐 제1장 제2장 제3장 ... 제24장 작품 해설애거서 크리스티의 모든 추리 소설을 집대성한 전집 드디어 완간! 유작을 포함하여 단 한 작품도 빠지지 않고 수록된 국내 유일의 완전판 애거서 재단의 공식 완역본으로서 전자책으로도 독점 출간 중. 2002년 출간을 시작으로 13년에 이르는 출간 작업을 거쳐 50만 부를 넘는 판매고를 올린 애거서 재단의 공식 완역본 전집이 드디어 79권으로 완간되었다. 66편의 장편과 150여 편의 중·단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기존의 중역·해적판에서는 만날 수 없던 작품인 유작 단편집 『빛이 있는 동안』을 포함하여 총 8편의 작품을 수록하고 있는 국내에서 유일무이한 완전판이다. 애거서 크리스티 재단과의 독점적인 판권 계약을 통해 전자책으로도 출간되고 있다. 또한 2014년 애거서 크리스티의 대표작 열 권을 엄선하여 출간한 「애거서 크리스티 에디터스 초이스」는 유려한 디자인과 뛰어난 편집으로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으며 10만 부에 이르는 판매고를 올리기도 하였다. ▶작가 애거서 크리스티와 그녀의 작품에 대해 추리 소설의 여왕, 전 세계에서 40억 부가 넘게 팔린 세계적 베스트셀러의 작가 애거서 크리스티는 1890년 영국 데번 주에서 보수적이지만 부유한 가정의 셋째 중 막내로 태어났다. 줄곧 가정교사의 손에서 길러진 그녀는 수줍은 성격 탓에 어릴 적에는 음악, 커서는 문학에 몰두하게 되었다고 한다. 윌키 콜린스와 찰스 디킨스, 가스통 르루, 코난 도일의 작품들을 탐독하였는데, 특히 “셜록 홈즈의 전통에 뼛속까지 잠겼다.”고 말할 정도였다. 그녀는 제1차 세계 대전에 참전한 남편을 따라 간호사로 근무하면서 추리 소설을 쓰기로 마음을 굳힌다. 1920년 첫 작품 『스타일스 저택의 괴사건』을 시작으로 발표하는 작품마다 좋은 반응을 받으며 본격적으로 작가의 길을 걷기에 이른다. 1967년 여성으로는 최초로 영국 추리협회의 회장으로 선출되었으며 1971년에는 뛰어난 재능과 왕성한 창작욕을 발휘한 업적으로 영국 왕실이 수여하는 DBE(Dame Commander of the British Empire, 남자의 기사 작위에 해당) 작위를 엘리자베스 여왕으로부터 받아 데임 애거서로 불리게 되었다. 최혁곤 작가는 “20세기 중반 그녀가 얻었던 '추리 소설의 여왕'이라는 별명은 당시만 해도 약간 이르게 보였을지 모르지만, 그 '여왕'은 이제 대를 물려줄 수도 없는 그녀만의 것이 되었다”라고 말한 적이 있다. 기네스 기록에 따르면 애거서 크리스티는 말 그대로 시대를 풍미한 작가로, 그녀의 작품들은 40억 부가 넘게 팔려나갔으며, 이 기록은 윌리엄 셰익스피어와 성경 다음이다. '번역 인덱스'에 따르면, 애거서 크리스티는 또한 가장 많이 번역된 개인 작가이기도 하다. 그녀의 책들은 적어도 103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었다. 그녀의 작품들은 수십 년에 걸쳐 다양한 드라마, 영화, 게임으로 변주되었으며, 그녀의 작품을 원작으로 하거나 모티브로 삼은 영화만도 100편이 가까이 되어 그 리스트는 나열하기가 어려울 정도이다. ▶애거서 크리스티의 작품 특징 일상에 기반을 둔 애증, 죄의식과 복수극의 낱말 퍼즐 애거서 크리스티의 작품은 바로 이전 시대인 코난 도일과 비교해 '인간의 심리에 대한 이해'를 작품 전반에 보다 풍부하게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홈즈가 사건의 맥락을 뒤에 줄줄이 설명해 나가는 과정이 있는 반면 크리스티는 범인이 사건을 저지른 동기를 소설 처음부터 문장 속에 숨겨두고 있다. 크리스티의 전기 작가 찰스 오스본은 크리스티가 독자들에게 사실을 숨기지 않기 때문에 사람들이 빠져든다고 말한다. "크리스티보다 구성이 뛰어난 추리 소설 작가들도 있다. 그러나 사람들은 크리스티 소설을 낱말 퍼즐 풀 듯이 읽어야 한다. 독자들은 대개 작가에게 패배한다. 그리고 결말을 안 뒤 책을 되짚어 보면, 몇몇 사실들을 통해 중요한 문장 하나를 골라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1억노트
매일경제신문사 / 정환용 (지은이) / 2019.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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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신문사소설,일반정환용 (지은이)
《난생처음 재테크》를 통해 2030 사회초년생의 큰 호응을 받았던 저자가 이번엔 실전 가이드로 나섰다. 전작 《부의 방정식》과 《난생처음 재테크》가 재테크에 첫발을 내딛기 위한 정보를 담고 있다면, 이 책은 아는 것에 그치지 않고 공부한 내용을 실천하며 실질적으로 ‘1억’이라는 돈을 모을 수 있도록 돕는다. 재테크 고수에게도 한 방에 대박 나는 비법 같은 건 없다.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쌓은 지식을 실전에 적용해 보는 것이 답이다. 자산과 소비 습관을 점검하고 저축하며 기초를 다지는 1년 차, 채권으로 투자를 시작하는 2년 차, 펀드를 제대로 알고 활용하는 3년 차, 펀드의 장점은 살리고 단점은 극복한 ETF에 도전하는 4년 차, ‘투자의 꽃’ 주식에 투자하는 5년 차까지! 5년이라는 기간 동안 천천히, 하지만 확실하게 재테크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곁에서 도와줄 것이다.1년 차 자가진단 & 저축 [1년 차 추천도서] 난생처음 재테크 나를 알고 돈을 알면, 돈이 제 발로 들어온다 본격 생활비 조절 프로젝트 ‘3개월의 기적’ 소비의 즐거움이 아닌 저축의 즐거움을 찾아서 2년 차 채권 [2년 차 추천도서] 채권투자 핵심 노하우 투자의 시작은 채권으로부터 채권 투자의 시작, 장외채권 실전 채권 투자, 채권형 펀드 3년 차 펀드 [3년 차 추천도서] 좋은 펀드 나쁜 펀드 본격적인 투자의 시작 펀드, 들어만 봤지 제대로 알지 못한다 시장 상황에 따른 펀드 투자 방법 4년 차 ETF [4년 차 추천도서] 주식투자 무작정 따라하기2: ETF 펀드의 장점은 살리고 단점을 극복한 ETF ETF, 너의 이름은? 채권과 ETF를 한번에! 5년 차 국내주식 [5년 차 추천도서] 주식투자 무작정 따라하기(개정판) 투자의 꽃, 주식 주식을 매수하기 전에 기억해야 할 것 주식은 심리게임이다, 계좌관리법 주식투자 시 유의사항“오늘부터 시작하면 5년 후 당신의 통장에 1억이 생깁니다” 페이스북 10만 팔로워가 열광한 재테크 분야 베스트셀러 의 저자! 2030을 위한 1억 만들기 프로젝트로 돌아왔다 재테크, 언제까지 공부만 할 건가요? 《난생처음 재테크》를 통해 2030 사회초년생의 큰 호응을 받았던 저자가 이번엔 실전 가이드로 나섰다. 전작 《부의 방정식》과 《난생처음 재테크》가 재테크에 첫발을 내딛기 위한 정보를 담고 있다면, 이 책은 아는 것에 그치지 않고 공부한 내용을 실천하며 실질적으로 ‘1억’이라는 돈을 모을 수 있도록 돕는다. 재테크 고수에게도 한 방에 대박 나는 비법 같은 건 없다.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쌓은 지식을 실전에 적용해 보는 것이 답이다. 자산과 소비 습관을 점검하고 저축하며 기초를 다지는 1년 차, 채권으로 투자를 시작하는 2년 차, 펀드를 제대로 알고 활용하는 3년 차, 펀드의 장점은 살리고 단점은 극복한 ETF에 도전하는 4년 차, ‘투자의 꽃’ 주식에 투자하는 5년 차까지! 5년이라는 기간 동안 천천히, 하지만 확실하게 재테크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곁에서 도와줄 것이다. 2030 재테크 전문가 정환용과 함께하는 ‘진짜’ 1억 만들기, 지금부터 시작해 보자. 이 책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법 책을 항상 지니고 다닌다 책에는 직접 기록해야 할 것들이 있다. 매일, 매달, 매년, 수시로, 때때로! 퇴근 후 집에서 적을 수도 있지만 각종 모임과 회식을 핑계로 하루 이틀 건너뛰다 보면 어느새 방구석 어딘가에 방치된 책을 발견할 것이다. 항상 지니고 다니면서 그때그때 적는 습관이 1억에 가까워지는 길이 되어줄 것이라는 사실, 잊지 말자. 다음 단계를 예습할 수 있는 추천 책을 읽는다 이 책은 공부보다 ‘실천’을 이끄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핵심적인 내용을 담고 있지만 하나의 종목을 완벽하게 이해하기에는 부족할 것이다. 그래서 각 장을 시작하기 전에 책을 한 권씩 추천한다. 재테크의 바이블 같은 책들이니 꼭 읽어보고, 《1억노트》를 활용해 실천에 옮기기를 추천한다. 각 장의 마지막에는 짤막한 독서감상표가 있으니 한 장을 마무리하면서 적고 넘어가자. 정해진 단계를 굳이 밟아나가지 않아도 된다 책에서는 각 단계마다 다른 투자 방법을 알려준다. 1년 차에는 자가진단과 저축을, 2년 차에는 채권, 3년 차에는 펀드, 4년 차에는 ETF, 5년 차에는 국내주식을 다룬다. 가급적 책의 방향을 따라가는 것이 좋으나 해당 연차에서 알려주는 투자가 자신과 맞지 않다면 과감히 다음 단계로 넘어갔다가 돌아와도 된다. 책의 궁극적인 목표는 1억이 아니다 표면적인 목표는 5년간 1억을 모으는 것이지만, 이는 개인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1억보다 중요한 것은 돈과 투자에 관한 자기만의 원칙을 세우고 지키며 돈이 돈을 낳는 시스템을 체득하는 것이다. 올바른 소비습관과 현명한 투자 방법을 느리더라도 제대로 익히고, 투자 실력을 키우기 위해 꾸준히 실천해 보자. 분명 1억보다 값진 결과가 뒤따를 것이다.지금까지 수천 명을 상담해 본 결과, 자신의 소득과 지출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는 사람은 매우 드물었습니다. ‘지피지기 백전불태’라고 했죠? 본인의 현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만으로도 어떤 점이 문제이며, 어떤 식으로 고쳐나가야 할지 알 수 있습니다. 그럼 이제 정확하게 나를 파악하는 것으로1 억의 첫발을 내딛어 볼까요?- '나를 알고 돈을 알면, 돈이 제 발로 들어온다' 중에서 그렇다면 채권투자를 통해 안정적으로 예·적금의 2~3배 수익을 올리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답은 ‘채권형 펀드’에 있습니다. 펀드란 주식에만 투자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 사람이 많지만 의외로 채권형 펀드의 비중이 상당합니다. 채권형 펀드만으로도 시장의 하락과 상승에 대응할 수 있으며 안정적인 수익도 가능합니다. - '실전 채권 투자, 채권형 펀드' 중에서 우리는 흔히 착각합니다. 투자의 고수들은 우리가 모르는 고급정보를 갖고 있기 때문에 높은 수익을 올린다고요. 하지만 투자의 고수와 하수를 나누는 기준은 거시적인 세계 경제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느냐 없느냐에 달렸습니다. 세계 경제가 어떤 식으로 흘러갈지 큰 방향성만 잡아도 투자할 곳은 넘쳐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흐름에 편승하지 못한 채 방향을 잃곤 합니다.- '본격적인 투자의 시작' 중에서
큰소리치지 않고 아들 키우는 100가지 포인트
미래북 / 루펑청 지음, 박미진 옮김 / 2017.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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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북육아법루펑청 지음, 박미진 옮김
세상의 모든 엄마는 자신이 좋은 엄마가 되길 바란다. 그런데 엄마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하루가 멀다 하고 속을 썩이는 아들의 기상천외한 말썽들은 ‘어떻게 해야 이 아이를 잘 키울 수 있을까’ 깊은 고민을 부른다. 아이가 과하게 까불거나 심한 장난을 칠 때마다 ‘참아야지, 참아야지……’ 참을 인을 그리지만, 그 인내심이 바닥을 드러내는 순간 결국 아이에게 소리를 빽 지르는 자신을 발견하고 만다. 이런 상황이 반복되면 자연히 육아의 달레마의 빠질 수밖에 없다. 과연 내가 이 말썽꾸러기를 올바르게 가르칠 수 있을까? 어떻게 해야 아이가 상처받지 않고 자신의 잘못을 깨닫게 할 수 있을까? 중국의 육아 전문연구가이자 책의 저자인 루펑청은 그 시작이 바로 ‘아이에게 큰소리치지 않기’라고 말한다. 루펑청은《큰소리치지 않고 아들 키우는 100가지 포인트》를 통해 자신의 ‘큰소리치지 않는 교육법’을 100가지 포인트로 세분화하고, 포인트마다 남자아이들을 키우며 응당 겪을 법한 사례를 방대하게 엮어 제시한다. 독립심, 리더십, 경제관념, 올바른 성지식 등 총 11개 파트로 나뉜 책은 남자아이 행동의 A부터 Z까지 망라한 살아 있는 ‘육아지침서’나 다름없다. 엄마가 남자아이의 특성을 공부하고 이해함으로써 어떤 상황에서도 큰소리치지 않고 교육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다. 만약 “큰소리치지 않고 아들을 키울 수 있다고? 너무 이상적인 이야기가 아닐까?” 의문이 든다면, 책의 아무 페이지나 펼쳐 읽어 보자. 루펑청의 논리적인 육아법과 다양한 부모들의 현명한 해결 사례들은 분명 당신의 육아법을 돌아보게 만들고, 지금까지의 그것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육아의 길을 열어 줄 것이다. 프롤로그 PART 1 큰소리치지 않기, 엄마가 꼭 터득해야 할 교육의 지혜 1 큰소리치지 않는 것은 엄마의 사명이다 “내 아이는 대체 왜 이런 행동을 할까?” 바람 잘 날 없는 사고뭉치 아들에게 화내지 않기… 과연 가능할까? 엄마는 신이 아니라 사람이다. 그렇기에 아이를 키우며 마주하는 모든 상황에서 ‘언제나’ 하늘같은 인내심을 발휘하지 못하는 것은 당연하다. 항상 ‘차분히 타일러야지’ 다짐하면서도, 막상 아이가 사고를 치면 못마땅한 표정과 날카로운 말투로 몰아세우곤 한다. 무엇이 잘못인지 모른 채 야단을 맞은 아이는 점점 주눅이 들고 자신감이 떨어진다. 이런 상황을 맞을 때마다 엄마는 아이에게 미안하고 스스로도 괴롭다. 그리고 점차 자신의 육아법에 대해 반문하게 된다. 내가 아이를 잘못 키우고 있는 것은 아닐까? 내 아들은 대체 왜 이런 행동을 하는 것일까? 다른 엄마들은 도대체 이 천방지축 개구쟁이들을 어떻게 키우고 있을까? 중국의 육아 전문연구가 루펑청은 이런 엄마들의 물음에 ‘큰소리치지 않는 교육법’으로 답한다. 그리고 이 교육법을《큰소리치지 않고 아들 키우는 100가지 포인트》에 고스란히 담았다. 책 속의 다양하고도 실용적인 100가지 교육법과 구체적인 팁들을 참고해, 어떤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아들의 행동을 생각해 보는 엄마로 거듭나 보자. 아이의 신체적 특성과 사고방식을 존중하는 합리적인 태도를 견지하라 남자아이들은 엄마의 논리적인 교육법을 생각보다 쉽게 받아들인다! 루펑청은 남자아이의 특성을 Y염색체와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에 기초해 설명한다. 감당하기 힘든 활동성, 떨어지는 언어 능력과 느린 발달, 잠깐씩 엿보이는 논리적인 사고방식, 성에 대한 민감한 반응 등 아이의 모든 성향은 신체적, 유전적인 영향을 받는다는 것이다. 그러나 성향들을 잘 보완해 균형 잡힌 아들로 성장하게끔 만드는 것은 바로 부모의 현명한 교육이다. ‘큰소리치지 않고’ 아들을 이해하는, 따뜻하고 논리적인 방식 말이다. 따라서 우리는 아이에게 큰소리를 치기 전에 왜 아이가 이런 행동을 했는지, 우리가 간과한 부분이 있는 것은 아닌지, 어른의 사고방식대로 아이를 단정 지은 것은 아닌지 먼저 돌아보아야 한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 루펑청은 책의 곳곳에서 ‘엄마가 한 번 더 생각할 것’을 역설한다. 생각할 시간을 가지면, 상대적으로 큰소리칠 일이 줄어듦이 당연하다. 또한 숙고 끝에 나온 합리적이고 현명한 가르침은 강압적인 훈육보다 훨씬 자연스러운 아이의 반성을 이끈다. 또한 저자는 논리적인 사고를 지향하는 남성 특유의 성향 덕에 아들이 엄마의 이성적인 가르침을 생각보다 쉽게 흡수함을 강조한다. 그러니 이를 믿고 ‘큰소리치지 않기 교육법’을 제대로 실천해 보자. 아이의 신체적 특성과 사고방식을 존중하는 부모의 현명한 태도를 통해, 개구쟁이 우리 아이도 점차 차분하고 생각이 깊은 아이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우리가 아이를 큰소리로 꾸짖으면, 아이는 이에 따르거나 반항한다. 이때 아이가 곧바로 말을 들으면, 엄마는 즉시 편리함의 단맛에 빠져든다. 그래서 자기도 모르게 아이를 나무라는 빈도가 늘어나고 강도도 점점 강해진다. 하지만 남자아이가 복종하는 모습을 보인다고 해서 마음까지 바뀌었다고 생각하는 것은 금물이다. 아이가 입으로는 알았다고 하면서 딴 생각을 품는다면, 참을성이 한계에 도달하는 순간에는 생각지도 못한 방식으로 불만을 표시할 지도 모른다. 그때, 엄마가 마음의 상처를 받게 되리라는 사실은 말할 필요도 없다. 아이가 반항하는 원인이 자신의 잘못된 훈육 방식 때문이라는 것을 전혀 깨닫지 못한 상태이기 때문이다. 그렇게 엄마는 아이를 타이를 수 있는 기회를 영원히 잃을 것이고, 아이는 당연하다는 듯이 질풍노도의 반항기로 접어들게 된다. 정말 두려운 것은 아이가 이런 반항 심리를 가지고 가족, 친구, 선생님 등 주변 사람을 대하다가 모두에게 ‘눈엣가시’ 같은 존재가 되는 것이다.반면에 엄마의 꾸중을 진심으로 받아들이는 아이도 있지만, 그런 아이들은 엄마가 다시 자기에게 호통을 칠까 봐 전전긍긍하며 새로운 자극을 두려워하는 아이가 된다. 또 잘못을 할까 봐 두려워 스스로 성장을 거부하는 것이다. 그래서 점차 소심한 겁쟁이가 되어 결국에는 아무것도 책임지지 못하는 나약한 사람으로 성장한다.큰소리를 쳐서 아이를 가르치는 방식은 반항아와 겁쟁이를 낳을 뿐이다. 이것이 바로 우리 엄마들이 큰소리치지 않기를 사명으로 삼아야 하는 근본 원인이다. 우리는 이제 스스로를 믿고 또 내 아이에게 큰소리치지 않을 수 있다고 믿어야 한다. 또, 아이가 단번에 내 말을 잘 듣게 되기를 무리하게 바라지 말고 먼저 내 감정을 다스리는 법, 부드럽고 상냥한 태도로 아들을 대하는 법을 익히려고 노력해야 한다. 이 과정은 당연히 길고 지루할 수 있다. 혹은 바라는 대로 이루어지지 않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스스로를 바꾸려는 의지로 계속해서 자신을 채찍질한다면 아이에게 고함을 지르는 횟수가 줄어들고 그 정도도 점점 약해질 것이다. 내가 바뀌면 내 아들도 바뀐다. 언젠가는 우리도 큰소리 한 번 내지 않고 ‘엄친아’를 키워내는 상냥하고 우아한 엄마가 될 것이다.- 1 큰소리치지 않는 것은 엄마의 사명이다 中 아들에게 실수를 저질렀거나 약속을 지키지 못했을 때, 또는 아들에게 상처를 주었을 때, 엄마들도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해야 하지 않을까? 많은 엄마들이 이렇게 말한다. “잘못했다고 사과하면 엄마의 권위를 잃지 않을까요? 그 후로는 어떻게 아이를 다스리죠?”우리도 평소 아이에게 잘못을 했을 때는 당당하게 잘못을 인정하고 고쳐야 착한 아이라고 가르치지 않는가. 그런데 본인이 잘못을 저질렀는데 인정하기는커녕 그럴듯하게 꾸며 합리화한다면 아이는 어떻게 생각할까? 그리고 어떻게 행동할까?몸소 실천하는 본보기 교육은 말로만 떠드는 것보다 훨씬 효과가 크다. 우리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아이의 마음속에는 이런 생각이 싹트게 될 것이다. ‘엄마도 잘못했다고 사과했으니까 나도 잘못하면 그렇게 해야겠지?’어느 날, 엄마가 학교로 샤오위(小宇)를 마중 나갔을 때였다. 교문 한쪽으로 핀 꽃들을 본 샤오위가 엄마에게 물었다. “엄마, 이 꽃 이름 알아요?”엄마가 꽃을 힐끗 보더니 대답했다. “몰라.”그러자 샤오위가 꼼짝도 하지 않은 채 서서 엄마를 바라보며 말했다.“엄마, 나한테 제대로 말해주세요.”엄마는 그 말에 정신이 번쩍 들었다. 본인이 생각하기에도 방금 전 샤오위에게 한 대답은 건성 그 자체였다. 샤오위 역시 엄마의 표정과 말투에서 아예 대답할 의지조차 없다는 것을 다 알아챘다. 그제야 엄마는 진심을 다해 이야기했다. “샤오위, 미안하구나. 엄마가 샤오위에게 제대로 말해주지 않았어. 사과할게.” 그리고 꽃을 다시 한 번 들여다본 후 말했다.“엄마는 이 꽃이 무슨 꽃인지 잘 모르겠어. 그럼 우리 꽃 파는 아주머니한테 한 번 물어보자.”그리고 두 모자는 꽃집으로 갔다. 꽃집 아주머니와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고 돌아가는 길에 화분을 하나 사서 샤오위에게 돌보라고 하자 샤오위는 뛸 듯이 기뻐했다.이처럼, 아들 앞에서 자신의 실수를 순순히 받아들이고 사과하는 모습은 엄마의 자존심이 망가지는 일이 전혀 아니다. 오히려 아들에게 엄마의 멋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이다. 미국의 심리학자 줄리 드닌(Julie DeNeen)은 이런 말을 하였다. “부모가 잘못을 했거나 아이와의 약속을 지키지 못했을 때 잘못했다고 말할 수 있다면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는 데도움이 되는 동시에 아이가 타인을 존중하는 습관을 기르게 할 수 있다.”그러므로 부모라도 잘못을 저지르고 아이의 믿음을 저버렸을 때는 용감하게 잘못을 시인하고 즉시 사과해야 한다.- 10 잘못을 용감하게 인정하고 사과하라 中 한 엄마의 이야기이다.퇴근 후 버스를 타고 귀가하던 중이었어요. 한 아이엄마가 다섯 살쯤 된 아들을 데리고 버스에 탔습니다. 어떤 사람이 바로 일어나 아이에게 자리를 양보했지요. 그런데 아이엄마는 황급히 손을 내저으며 말했습니다.“그냥 앉아계세요. 벌써 다섯 살인데요, 혼자서도 잘 서 있어요.” 아이는 엄마가 하는 말을 듣고 힘차게 고개를 끄덕였어요. 그리고 자그마한 손으로 버스의 손잡이를 꼭 붙들고 꿋꿋이 서 있었답니다.그때 저는 갑자기 부끄러운 생각이 들었어요. 저는 초등학교 1학년인 아이를 데리고 버스를 탈 때, 아이가 사람들 틈에서 넘어지지나 않을까 걱정이 되어서 빈자리가 없는지 확인하곤 하거든요. 오늘에서야 저는 깨달았습니다. 내 아이가 강하다는 생각을 나부터 가져야 아이가 진짜 강하고 용감한 사람이 될 수 있다는 것을요.아이는 자신이 용감한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 특히 남자아이들은 마음속에 영웅 심리가 자리 잡고 있어서, 자기도 영웅이 될 수 있기를 학수고대한다. 그런데 만약 우리가 그 바람대로 아이를 영웅으로 여긴다면, 아이의 행동 또한 영웅처럼 의젓하고 믿음직해지지 않을까?어리고 약한 아이들을 영웅 대접하는 것은 허영심만 조장하는 게 아닌지, 제대로 하는 것도 없는데 영웅이라고 치켜세우는 것이 거짓말과 무엇이 다른지 의문을 가지는 엄마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꼭 그렇다고는 볼 수 없다. 이 방법을 통해 우리는 아이에게 희망을 불어넣고 자신의 노력으로 진정으로 강해질 수 있다는 믿음을 선사할 수 있을 것이다.- 47 엄마가 강하다고 믿으면 아이는 강해진다 中
키틴 키토산의 기적
이화문화출판사 / 오유진 / 1996.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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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문화출판사취미,실용오유진
머리말 3 제1장 1. 게, 새우에서 키틴·키토산 11 제2장 1. 이웃나라에히메(愛媛)대학 19 제3장 1. 신경내과의사가 키틴·키토산을 알고 치유한 즐거움 27 2. 부정수소증 29 3. 갱년기 장애(자율신경 실조증) 29 제4장 1. 키틴·키토산에 숨어 있는 놀라운 효능 33 2. 명의의 눈을 구한 키틴· 키토산의 위력 34 3. 눈, 귀, 입, 세가지 질병의 여성을 기적으로 회복한 키틴·키토산 35 4. 말기 암의 환자에 최후의 희망을 주었다 41 5. 선진국 병원이 건강식품(기능성 식품)을 맞이하게 되는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41 제5장 1. 키틴·키토산 인공피부가 전신 화상을 입은 어린이의 생명을 구했다 47 2. 의료용 소재로 광범위한 위치 48 제6장 1. 키틴·키토산이 면역기능(免疫機能)을 활성화 한다 53 2. 이제까지 확인 된 것이 암 억제 작용 56 3. 키틴·키토산의 암 전이 방지 작용으로 사망율 저하 60 4. 고혈압을 억제하는 효과 62 5. 과잉의 콜레스트롤(CHOLESTEROL)을 정상화 한다 65 6. 키틴·키토산에는 간장기능 강화를 기대한다 69 7. 혈당치의 상승을 억제하고 당뇨병을 개선 71 8. 산성 체질을 개선하고 질병이 발생하지 않는 체질을 만든다 74 9. 생체에 대한 적합성이 높아 세포의 활성이나 진통, 지혈 효과도 있다 76 10. 무서운 중금속 피해로부터 몸을 지켜준다 80 11. 약의 효과를 역으로 더 높여준다 81 12. 키틴 올리고당, 키토산 올리고당에도 항
제자훈련 열정 40년
국제제자훈련원(DMI.디엠출판유통) / 옥한흠 (지은이) / 2021.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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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제자훈련원(DMI.디엠출판유통)소설,일반옥한흠 (지은이)
설립 35주년을 맞은 국제제자훈련원은 은보(恩步) 옥한흠 목사 소천 11주기(2021년)를 맞아 《옥한흠 전집 주제편》을 출간했다. 옥한흠 목사의 자서전과 함께 진액을 쏟은 명설교를 모아 엮은 저서들을 새단장하여 다시 내놓는다. 시대는 바뀌었지만 진리를 향한 변함없는 그의 목소리는 모호한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분명한 제자의 삶을 가르쳐준다. 팬데믹 시대를 지나오는 동안 한국교회는 개인의 신앙 상태를 재점검하며 시대의 변화에도 변하지 않는 진리와 참 된 제자의 삶에 대한 고민을 새롭게 하였다. 2010년 9월 2일, 은혜의 발걸음을 뒤로하고 하나님의 너른 품에 안긴 옥한흠 목사는 평생 하나님과 말씀 앞에 부들부들 떨고 두려워하며 삶으로 복음을 살아냄으로써 복음만이 한국교회가 사는 길임을 몸소 증명해 보였다. 그의 메시지와 삶은 한국교회의 유산으로 오롯이 남아 우리에게 도전과 질책, 격려와 위로를 주고 있다. 이제 우리는 다시 카랑카랑한 그의 사자후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균형 잡힌 성경 해석과 시대와 사람을 읽어내는 통찰력, 본문과 청중의 삶을 이어주는 적실성을 갖춘 그의 설교는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이하여 예수님 닮은 예수님의 제자로 살기 원하는 한국교회가 가야할 길을 안내하는 좋은 가이드이다.들어가며 1 나의 나 된 은혜 2 또 하나의 교회를 더하지 말게 하옵소서 3 제자훈련 목회의 도전과 시련 4 평신도를 깨운다 5 길고 긴 터널 6 작은 자가 천을 이루고 7 세계를 향한 비전 8 나는 행복한 목회자 은보(恩步) 옥한흠 목사 11주기 및 국제제자훈련원 설립 35주년 기념 《옥한흠 전집 강해편》 출간 제자훈련에 미친 광인(狂人)이자 설교에 목숨을 건 장인(匠人), 옥한흠 목사 그의 명설교를 통해 팬데믹 시대 제자의 삶을 다시 배운다! 설립 35주년을 맞은 국제제자훈련원은 은보(恩步) 옥한흠 목사 소천 11주기(2021년)를 맞아 《옥한흠 전집 주제편》을 출간했다. 옥한흠 목사의 자서전과 함께 진액을 쏟은 명설교를 모아 엮은 저서들을 새단장하여 다시 내놓는다. 시대는 바뀌었지만 진리를 향한 변함없는 그의 목소리는 모호한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분명한 제자의 삶을 가르쳐준다. 시대를 뛰어넘는 설교로 제자의 삶을 회복하라 팬데믹 시대를 지나오는 동안 한국교회는 개인의 신앙 상태를 재점검하며 시대의 변화에도 변하지 않는 진리와 참 된 제자의 삶에 대한 고민을 새롭게 하였다. 2010년 9월 2일, 은혜의 발걸음을 뒤로하고 하나님의 너른 품에 안긴 옥한흠 목사는 평생 하나님과 말씀 앞에 부들부들 떨고 두려워하며 삶으로 복음을 살아냄으로써 복음만이 한국교회가 사는 길임을 몸소 증명해 보였다. 그의 메시지와 삶은 한국교회의 유산으로 오롯이 남아 우리에게 도전과 질책, 격려와 위로를 주고 있다. 이제 우리는 다시 카랑카랑한 그의 사자후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균형 잡힌 성경 해석과 시대와 사람을 읽어내는 통찰력, 본문과 청중의 삶을 이어주는 적실성을 갖춘 그의 설교는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이하여 예수님 닮은 예수님의 제자로 살기 원하는 한국교회가 가야할 길을 안내하는 좋은 가이드이다. 《옥한흠 전집 주제 01: 제자훈련 열정 40년》 평신도를 깨우고 건강한 교회를 세우는 한 소명을 위해 달려온 열정 40년! 이 책은 옥한흠 목사의 자서전으로, 성장 배경과 목회 준비 과정, 제자훈련을 통해 얻은 열매들 그리고 목회의 정점에서 조기은퇴를 감행한 속내에 이르기까지 목회자로서의 인생 역정을 담고 있다. 그래서 이 책을 읽다보면 옥한흠 목사가 어떠한 자세로 목회에 임했는지, 제자훈련이 교회와 성도를 어떻게 변화시켰는지 알게 된다.나는 사례비를 받아 가면서 일하는 사람이고, 그들은 헌금을 내면서 일하는 사람들입니다. 이러다가 주님 앞에 설 때에 내가 설 자리가 있을까 하는 두려운 마음마저 듭니다. 평신도를 깨워서 얻게 되는 유익들이 한두 가지가 아니지만 나의 처지에서는 그들로 인해서 내가 계속 도전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목사 기죽이는 사람들.” 그들을 보면서 나 혼자 중얼거리는 말입니다. 어쩌면 그들은 목회자인 나를 길들이기 위해 하나님께서 내 가까이 두신 천사들인지도 모릅니다. 나는 가끔 농담으로 ‘목사 기죽인다’는 말 대신 ‘목사 뺨친다’는 말을 잘 씁니다. 이제는 입버릇이 되어 버린 소리입니다. 목사보다 더 성숙하고 더 헌신적인 평신도를 보면 마치 뺨을 한 대 얻어맞은 것 같은 충격을 받기 때문입니다._제자훈련 목회의 도전과 시련 목회자 자신이 맛보는 사역의 보람과 감격은 경험하지 않고는 알기 어려운 은혜요 복입니다. 이처럼 감동적인 사건들을 많이 체험하기 때문에 제자훈련은 하면 할수록 더 하고 싶어지고 가능하면 한 사람이라도 더 끌어들이고 싶은 강한 충동을 억제하기 어렵게 됩니다. 자연히 건강은 잘 돌보지 않고 일에만 매달리는 모험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_평신도를 깨운다 로마서 강해를 끝낸 지 15년이 넘은 지금도 나는 그 1년 반 동안 받은 은혜를 잊지 못하고 있습니다. 육체적으로는 정말 약했지만, 복음의 감격이 끊임없이 솟아오르는 십자가의 샘 곁에서 진정 강함이 무엇인가를 자주 체험하였습니다. 나의 영적 침체를 유발하는 숨은 뿌리는 다른 것이 아니라 한때 그렇게도 황홀했던 구원의 감격을 잊어버린 데 있었다는 사실을 발견한 것은 놀라운 은혜였습니다._길고 긴 터널
교회 - 왜 교회에 가야 하는가? 교회는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가?
비아 / 존 프리처드 지음, 한문덕 옮김 / 2017.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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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소설,일반존 프리처드 지음, 한문덕 옮김
교회에 관한 입문서. 그리스도교 신앙을 대표하는 공동체이자 공간인 교회에 왜 가야하는지, 교회는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지를 살핀다. 교회가 그리스도교 신앙을 대표하는 공동체이자 공간이라는 데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없다. 하지만 오늘날 교회는 비신앙인들 뿐만 아니라 그리스도교인들에게도 ‘문제거리’다. 비신앙인들은 교회가 현대 사회의 흐름에 따라오지 못하는 낡고, 억압적인 기관이자 보수적인 윤리와 문화를 고수하고 양산하는 문제적인 집단, 공간이라고 비판한다. 그리스도교인들도 자신의 소중한 시간을 꺼내어 구태여 여러 활동을 요구하는 교회에 계속 다녀야 하는지 고민하고 번민한다. 지은이는 교회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 교회에 가지 않는 이유를 사려깊게 살피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회에 가야할 이유, 교회의 존재 이유에 대해 찬찬히 설명한다. 부록으로는 본문을 보완하는 차원에서 교회의 의의를 설명하고 함께 읽을만 한 책들의 목록을 수록했다. 교회를 고민하는 이들, 교회라는 주제와 관련해 좀 더 깊은 앎을 갖고자 하는 이들에게 도움을 주는 얇지만 단단한 입문서다.1. 교회에 다니지 않는 이유 2. 왜 교회에 가야 하는가? 3. 교회는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가? 4. 교회를 찾아가기 5. 예배로 나아가기 6. 현실과 이상의 간극을 주의하기 해설: 교회의 정체성과 나아갈 길 함께 읽어볼 만한 책 왜 교회에 가야하는가? 교회는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가? 존 프리처드가 제시하는 교회의 존재 이유 “이 책은 ... 계속 교회에 다녀야 할지 고민하는 분들과 교회에 한번 가볼까 하는 분들을 돕기 위한 책입니다. 요즘과 같은 시기에 교회에 가는 것은 지금까지 이어오던 습관을 바꾸는 것보다 더 큰 결단을 필요로 합니다. 이 책에서는 교회에 가는 일이 그만큼 가치 있는 일임을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교회에는 그럴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다고 저는 확신합니다. 하지만 교회에 갈 때 아무런 문제도 생기지 않는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 책에서는 교회에 다니며 생기는 여러 문제를 정직하게 다룰 것입니다. 또한 이 책에서는 왜 교회에 가야 하느냐는 물음에 다양한 답변을 시도할 것입니다. 저는 교회를 다닐 때 발생하는 어려움을 결코 작게 보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답변을 하면서 신앙인만큼이나 회의주의자의 입장도 충분히 고려하고자 했습니다.” - 본문 中 교회에 관한 입문서인 이 책은 토머스 머튼, 디트리히 본회퍼, 헨리 나우웬, 아씨시 프란치스코, 쇠얀 키에르케고어, 라인홀드 니버, 스탠리 하우어워스, 기도, 십자가에 이은 비아 문고 열 번째 책이며 그리스도교의 핵심을 다루는 시리즈로는 기도, 십자가에 이은 세 번째 책이다. 교회가 그리스도교를 대표하는 공동체, 공간이라는 데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은 없다. 하지만 오늘날 예수를 따르고자 하는 사람, 그리스도교 신앙에 관심을 기울이는 이들도 교회의 존재 의의에 대해서, 교회를 왜 찾아야 하는지에 대해서 물음표를 던진다. 여러 이유로 교회에 가기를 멈추거나, 교회를 떠나는 경우도 많다. 비신앙인들은 교회가 현대 사회의 흐름에 따라오지 못하는 낡고, 억압적인 기관이자 보수적인 윤리와 문화를 고수하고 양산하는 문제적인 집단, 공간이라고 비판한다. 그리스도교인들도 자신의 소중한 시간을 꺼내어 구태여 여러 활동을 요구하는 교회에 계속 다녀야 하는지 고민하고 번민한다. 지은이는 교회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 교회에 가지 않는 이유를 사려 깊게 살피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회에 가야할 이유, 교회의 존재 이유에 대해 찬찬히 설명한다. 지은이에 따르면 교회는 삶을 ‘의미’를 추구하는 긴 여정으로 받아들이는 이들이 기꺼이 몸을 담을 만한, 현실에서 많은 허물을 갖고 있다 하더라도 삶에 활력을 불어넣어주는 생명을 갖고 있는 공동체이자 공간이다. 지금까지 비아 문고가 그래왔든 책에는 유익한 본문과 더불어 좀 더 한국이라는 맥락에서 교회의 의의를 살필 수 있게 해주는 해설과 ‘교회’라는 주제를 두고 함게 읽을만한 책들의 목록을 수록했다. 교회 안에서 교회가 과연 어떤 곳인지, 무엇을 하는 공동체인지 몰라 고민하는 신앙인들, 생의 의미를 발견하고자 고민하는 이들, 교회라는 주제와 관련해 좀 더 깊은 앎을 갖고자 하는 이들에게 이 책은 좋은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요즘 비신앙인들은 저렇게 단순한 이유를 대며 교회 나오기를 거부하지는 않습니다. 교회를 찾지 않을 이유는 훨씬 많아졌습니다. 사정이 바뀐 것이지요. 상식이 있고 합리적 판단을 하며 품위 있는 다수 현대인은 일요일 아침 온 가족이 교회에 가는 것이 적절치 않다고 여깁니다. 왜 그럴까요? 먼저 이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루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교회를 향한 이런저런 비판에 응하기 전에, 먼저 우리는 교회를 탐탁지 않게 여기는 사람들의 시선을 분명하고도 정직하게 마주해야 합니다. 신비로운 하느님의 손길을 교회에서 느끼지 못한다면, 우리를 넘어선 무언가를 향한 암시를 발견하지 못한다면, 낯선 곳에서 들려오는 세미하지만 사랑이 넘치는 속삭임을 들을 수 없다면, 교회에서 특별히 얻을 수 있는 게 무엇인지 알기란 어렵습니다. 물론 저런 일들은 온종일 식당에서 여유롭게 점심을 먹거나, 공원 벤치에 앉아 꾸벅꾸벅 졸며 경험할 수 있는 건 아닙니다. 하느님을 향한 갈망을 우리가 만들어낼 수는 없습니다. 한편 오늘날에도 많은 사람이 음악을 듣다가, 산을 오르다가 자신의 내면에서 일어나는 영적 욕구와 같은 무언가를 발견한다는 사실을 알아두어야겠습니다. 그리스도교인이라면 주변에 한밤중에 무엇인가 자신의 내면의 문을 두드리는 경험을 한 사람이 있는지, 무의식적으로 ‘감사합니다’라고 말하고픈 갈망을 지닌 이가 있는지, 내면의 풍경을 살피고자 하는 이가 있는지 그리고 그러한 움직임을 방해하는 것에는 무엇이 있는지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예배는 교회를 보여주는 창문입니다. 예배에는 참여하는 이의 삶을 돌이킬 수 있게 하는 힘이 있습니다. 동시에 혐오감을 일으켜 다시는 교회를 찾지 않게 하는 힘도 갖고 있습니다. 교회에 다니는 이라면 예배란 하느님과의 만남이며 하느님은 예배에 참여하도록 모든 사람을 부르신다는 것, 단순히 그리스도교인만 즐기는 행사가 아니라는 점에 동의할 것입니다. 그렇기에 교회는 구성원들이 할 수 있는 한 최고의 수준으로 예배를 기획하고 진행해야 합니다. 교회는 교회를 찾는 이들에게 진품을 제공해야 합니다.
이 세계가 게임이란 사실은 나만이 알고 있다 8
영상출판미디어 / 우스바 (지은이), 이치젠 (그림), 김완 (옮긴이) / 2018.03.21
12,000원 ⟶ 10,800원(10% off)

영상출판미디어소설,일반우스바 (지은이), 이치젠 (그림), 김완 (옮긴이)
숱한 고난을 넘어, 원래 세계로 돌아갈 준비를 시작한 소마. 그러나 그의 마음은 흔들리고 있었다. 그런 가운데 마술사 길드의 음모에 말려든 소마 일행은 게임 시절에도 몰랐던 세계의 비밀을, 그리고 세계를 위협할 위기에 직면한다. 과거에 있었던 대전의 기록, 봉인된 사신, 도시 전체에 펼쳐진 함정. 그리고…… 붕괴되는 도시와, 하나하나 쓰러져가는 동료들. 전에 없던 절망 속에서, 소마는 마침내 「귀환」을 결의한다!제1장 단 하나뿐인 마음제2장 마도서의 함정제3장 침묵하는 도시제4장 마술사 길드제5장 검은 마술사제6장 돌아갈 곳에필로그왕도 궤멸!!세계의 위기에 소마가 내린 궁극의 「결단」이란?!숱한 고난을 넘어, 원래 세계로 돌아갈 준비를 시작한 소마. 그러나 그의 마음은 흔들리고 있었다. 그런 가운데 마술사 길드의 음모에 말려든 소마 일행은 게임 시절에도 몰랐던 세계의 비밀을, 그리고 세계를 위협할 위기에 직면한다.과거에 있었던 대전의 기록, 봉인된 사신, 도시 전체에 펼쳐진 함정. 그리고…… 붕괴되는 도시와, 하나하나 쓰러져가는 동료들.전에 없던 절망 속에서,소마는 마침내 「귀환」을 결의한다!지금까지의 게임 소설과는 재미의 방향성이 다르다! 게임과 너무나도 닮은 이세계로 전이한 주인공이 게임의 ‘부조리’나 ‘버그’를 이용해서 싸워나가는 이 작품은 웹 연재 당시 일본에서 4천만 조회수를 상회하며 인기를 끌었다. 무엇보다 지금까지 게임을 한 번이라도 했던 사람이라면 경험해본 적 있는 게임 세계의 친숙한 부조리를 재미있게 풀어나가고 있다. 이번 권에서는 마왕을 쓰러트렸던 소마가, 새로운 세계의 위기인 사신의 위협에 직면하게 된다. 지금까지 없었던 절망에 빠져드는 극한 상황 속에서 소마의 결단이 빛나는 제8권이 2018년 3월 발매 예정!
근현대 한국 쌀의 사회사
들녘 / 김태호 지음 / 2017.04.25
30,000원 ⟶ 27,000원(10% off)

들녘소설,일반김태호 지음
저자 소개와 총서 기획편집위원회 발간사_ 총서를 펴내며 일러두기 서문 머리말 사람이 바꾼 쌀 벼의 기원, 벼농사의 기원 품종에 새겨진 인간의 욕구와 의지 벼를 사료 삼아 엿보는 한국인과 한국 사회의 속살 제1장 농학의 제국, 제국의 농학(1905~1945) 뵐러에서 가토 시게모토까지: 과학적 농학의 전개 ■ 보첨 1 한반도에 생겨난 세계 최대의 비료공업단지 일본의 근대 농학 도입 넓어지는 제국, 퍼지는 제국의 씨앗 과학의 이름으로 ‘재래종’을 밀어낸 일본 품종 ■ 보첨 2 조선 농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인 일본인 농학자, 다카하시 노보루 농사시험장의 독자 품종 개량 돈을 들여 거름을 사다 제국의 시야, 그리고 그 그늘 제2장 되찾은 땅, 새로 짓는 벼(1945~1960) 농지개혁과 사회 변화 비료의 국내 생산 농학 연구체제의 정비 국내 육성 품종과 다시 쓰는 한국 농학의 전통 1950년대 후반 육종의 과제 제3장 “기적의 씨앗”을 찾아서 (1960~1971) 방사선 돌연변이 육종의 유행 돌연변이 육종의 한계와 교잡육종으로의 회귀 “기적의 쌀”에 대한 강박과 “희농1호” 사건 국제미작연구소(IRRI)와 허문회 그리고 IR667 통일벼 개발의 과학사적 의의 4장 “통일벼로 통일하고 유신벼로 유신하자” 통일벼의 전면적 보급을 둘러싼 논란 “통일” 재배의 전면화 전국적 ‘증산체제’의 수립 ‘증산왕’의 탄생: 증산체제와 새로운 농촌 지배층의 형성 “통일”을 넘어선 통일벼: 통일형 품종군(群)의 형성 허문회와 “통일찰” “한국의 녹색혁명”의 정점(1975~1977) 제5장 녹색혁명이 지나간 자리 “녹색혁명 성취”를 선포하자마자 말을 바꾼 정부 농민의 반발과 “강제농정” 시비 통일형 신품종의 병충해 문제 “노풍 파동”과 3년 연속 감수(減收) 증산체제에 대한 농민의 저항 통일형 신품종의 퇴장 통일벼에 대한 엇갈린 기억들 제6장 양, 질 그리고 꿈: 식량을 둘러싼 다양한 기대들과 식생활의 변화 쌀 소비 감축을 위한 눈물겨운 노력 통일벼 수용의 지역적 편차 ‘유신벼’의 실패와 통일형 신품종 북상의 좌절 새롭게 창조된 경기미 신화: 아키바레에 대한 동경과 “임금님 쌀” 전설의 습합 “정부미”의 낙인과 호남미의 분투 품종, 지역 그리고 브랜드 분식의 두 모습: 쌀의 열등한 대체품인가, 서구 문화의 총아인가 맺음말 쌀이 바꾼 사람 “하얀 이밥이 독이 됩니다” 대 “한국인의 대표 에너지, 쌀” 한국의 쌀은 한국인이 바랐던 것의 결정체 쌀은 우리에게 무엇이 될 것인가? 우리는 쌀에게 무엇이 될 것인가? 주석 표 및 도판 일람 참고문헌 찾아보기 Contents in English
보수주의의 창시자 에드먼드 버크
살림 / 제시 노먼 (지은이), 홍지수 (옮긴이) / 2019.12.18
23,000원 ⟶ 20,700원(10% off)

살림소설,일반제시 노먼 (지은이), 홍지수 (옮긴이)
국내 최초로 소개되는 에드먼드 버크 평전이다. 영국의 현직 하원 의원인 제시 노먼이 18세기 영국 하원 의원이었던 에드먼드 버크의 생애와 사상을 생생하게 그려냈다. 크게 두 부분으로 구성되는데, 제1부는 버크의 생애를 다루고 제2부는 버크의 사상을 다룬다. 제1부에서는 아일랜드에서 나고 자란 어린 시절부터, 잉글랜드에서 정치계에 입문하여 하원 의원으로 활동하고, 인생의 정점에 <프랑스혁명에 관한 고찰>을 집필한 뒤 세상을 떠날 때까지 버크의 파란만장한 일대기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한다. 저자는 팸플릿, 연설문, 서신, 책, 잡지, 신문, 그림 등 풍부한 사료를 인용해 당시의 시대적 상황을 입체적이고 생동감 있게 묘사한다. 버크의 생애를 이해하려면 그 맥락인 18세기 영국과 유럽 대륙의 역사와 정치, 철학 등에 관한 배경지식이 있어야 한다. 다행히 역자가 한국 독자들에게 생소한 역사적 사건이나 인물, 용어에 관한 옮긴이 주를 충실히 추가해 독서에 큰 도움을 준다. 버크는 역사상 드물게 현실 정치가이면서 정치사상가로 활동한 인물이다. 버크의 정치철학은 사회의 본질과 인간의 안녕에 대한 깊은 사유에서 비롯되었을 뿐만 아니라 정치 현장에서 몸소 겪은 경험을 통해 형성되었다. 제2부에서는 버크의 사상이 탄생하게 된 사회적·정치적·지적 맥락을 살피며 그의 정치철학을 오롯이 집약해놓았다.들어가는 말 제1부 생애 제1장 나라 밖의 아일랜드인: 1730~1759 제2장 권력의 심장부를 드나들다: 1759~1774 제3장 아일랜드, 아메리카, 그리고 고든 폭동: 1774~1780 제4장 인도, 경제개혁, 그리고 왕의 광기: 1780~1789 제5장 프랑스혁명에 관한 고찰: 1789~1797 제2부 사상 제6장 명성, 이성, 그리고 계몽주의 구상 제7장 사회적 자아 제8장 근대 정치의 형성 제9장 자유주의적 개인주의의 발흥 제10장 가치의 회복 결론 오늘날 왜 버크를 읽어야 하는가? 지은이 주 옮긴이 주 참고문헌 감사의 말씀 옮긴이의 글혼란 속에서 길을 찾고 있는 대한민국 지금은 에드먼드 버크를 읽을 때다! “버크의 보수주의는 모든 종류의 극단주의를 배격하고, 권력 남용에 반대하며, 시민의 행복과 정의를 실현하고, 약자에 대한 배려를 중시하는 정치철학이다.” 국내 최초로 소개되는 에드먼드 버크 평전의 결정판! 보수주의를 자처하는 사람이든 보수주의를 비판하는 사람이든 모두가 정독해야 할 필독서! 우리가 알고 있는 보수주의는 진짜 보수주의일까? 이제 보수주의의 창시자 에드먼드 버크에게서 진정한 보수주의를 배워야 한다! “버크의 영혼은 폭정에 저항했다. 그 폭정이 군림하는 군주의 형태로 나타나든, 부패한 왕실과 의회 체제로 나타나든, 존재하지도 않는 자유의 선동적인 구호를 입에서 쏟아내는 잔혹한 폭도와 사악한 패거리의 형태로 나타나든 상관없이 저항했다.” -윈스턴 처칠 대한민국은 길을 잃고 헤매고 있다. 사람들은 사분오열되어 혼란스러워한다. 정도(正道)가 무엇인지도 모른 채 서로 증오하고 분열하고 자기의 신념만이 진리라고 생각하며 극단으로 치우친다. 각자 스스로 생산한 뉴스를 진위 여부에 상관없이 무조건 진짜라고 믿는다. 자신만의 게토(ghetto)에 빠져서 통념이나 상식에서 벗어나 극단주의로 치닫는다. 대한민국은 길을 잃고 헤매고 있다. 보수주의란 무엇인가? 흔히 사람들은 보수주의를 진보주의의 반대 개념이라고 생각한다. 그동안 보수 세력과 진보 세력으로 이분화된 정치만 보고 들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버크가 보여주는 진짜 보수주의는 진보주의의 반대가 아니다. 버크의 보수주의는 하나의 이데올로기가 아니라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고 정도를 가고자 하는 중용(中庸)의 자세다. 우리는 이제 보수주의의 창시자 에드먼드 버크에게서 진정한 보수주의를 배워야 한다. 혼란 속에서 길을 찾고 있는 대한민국은 에드먼드 버크를 읽어야 한다. 보수적인 정치 세력을 옹호하기 위해서, 또는 진보적인 정치 세력을 배격하기 위해서가 아니다. 극단주의에 빠져 있는 공동체의 구원과 생존을 위해 버크를 읽어야 한다. 버크가 말하는 보수주의의 진짜 적(敵)은 진보주의가 아니라 모든 종류의 극단주의와 권력 남용과 폭정이다. 버크는 보수주의자와 진보주의자 모두에게 큰 가르침을 준다. 「월스트리트 저널」에 남긴 누군가의 서평처럼, 마음이 열린 독자는 누구든 이 책 『보수주의의 창시자 에드먼드 버크』를 읽고 나면 진정한 보수주의자가 될 것이다. 에드먼드 버크 평전을 왜 출간하는가? 대한민국은 몇 년 전부터 총선과 대선, 지방선거에서 진보 세력이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며 보수와 진보의 심각한 세력 불균형을 초래했다. 보수 세력의 몰락으로 진정한 의미의 ‘보수주의’란 무엇인가라는 근본적인 물음도 제기되고 있다. 하지만 한국의 보수 세력은 스스로를 성찰할 능력도 의지도 없이 갈 길을 잃은 채 방황하고 있다. 진보 세력도 힘의 불균형 속에서 긴장의 고삐가 풀린 채 기득권 집착에 여념이 없는 듯하다. 보수와 진보의 세력 불균형은 양쪽 모두에게, 나아가 대한민국 전체에 독이 되고 있는 셈이다. 작금의 총체적 위기에서 벗어나려면 무엇보다 보수가 회복되고 바로 서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보수주의’가 과연 무엇인지 그 본질부터 되돌아봐야 한다. 정치가로서 에드먼드 버크의 생애는 불의와 권력 남용에 대한 투쟁이었다 『보수주의의 창시자 에드먼드 버크』는 국내 최초로 소개되는 에드먼드 버크 평전이다. 영국의 현직 하원 의원인 제시 노먼이 18세기 영국 하원 의원이었던 에드먼드 버크의 생애와 사상을 생생하게 그려냈다. 이 책은 크게 두 부분으로 구성되는데, 제1부는 버크의 생애를 다루고 제2부는 버크의 사상을 다룬다. 제1부에서는 아일랜드에서 나고 자란 어린 시절부터, 잉글랜드에서 정치계에 입문하여 하원 의원으로 활동하고, 인생의 정점에 「프랑스혁명에 관한 고찰」을 집필한 뒤 세상을 떠날 때까지 버크의 파란만장한 일대기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한다. 저자는 팸플릿, 연설문, 서신, 책, 잡지, 신문, 그림 등 풍부한 사료를 인용해 당시의 시대적 상황을 입체적이고 생동감 있게 묘사한다. 버크의 생애를 이해하려면 그 맥락인 18세기 영국과 유럽 대륙의 역사와 정치, 철학 등에 관한 배경지식이 있어야 한다. 다행히 역자가 한국 독자들에게 생소한 역사적 사건이나 인물, 용어에 관한 옮긴이 주를 충실히 추가해 독서에 큰 도움을 준다. 제1부는 버크가 정치가로서 일생 동안 이어간 다섯 차례의 정치 투쟁을 주요하게 다룬다. 버크는 아일랜드 가톨릭교도에 대한 평등한 대우를 강조했고, 아메리카에 있는 13개 영국 식민지에 대한 영국의 억압에 반대했으며, 행정 권력과 왕실의 공직자 임명 권한을 헌법적으로 제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인도에서 동인도회사가 휘두르는 기업 권력에도 반대했다. 무엇보다도 프랑스혁명이 미칠 해악에 반대한 것이 가장 유명하다. 이러한 투쟁들을 관통하는 공통적인 주제는 불의와 권력 남용에 대한 혐오였다. 버크는 정치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력과 선견지명으로 미래에 일어날 일들을 내다보았다. 영국이 아일랜드를 통치하면 어떤 일이 일어날지 대부분 예측했다. 영국은 아메리카 식민지들을 잃게 되고, 동인도회사는 무리하게 팽창하며, 프랑스혁명은 참혹한 결과를 낳게 된다고 예언했다. 버크의 예리한 정치 분석 능력의 바탕에는 그의 탁월한 사상과 철학이 자리하고 있었다. 사상가로서 에드먼드 버크의 정치철학은 극단주의에서 벗어난, 온전한 사회질서를 추구했다 버크는 역사상 드물게 현실 정치가이면서 정치사상가로 활동한 인물이다. 버크의 정치철학은 사회의 본질과 인간의 안녕에 대한 깊은 사유에서 비롯되었을 뿐만 아니라 정치 현장에서 몸소 겪은 경험을 통해 형성되었다. 제2부에서는 버크의 사상이 탄생하게 된 사회적·정치적·지적 맥락을 살피며 그의 정치철학을 오롯이 집약해놓았다. 일각에서는 버크의 태도가 일관적이지 않다고 지적한다. 기존의 질서를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보수적인 사상가가 가톨릭에 반기를 든 이들을 옹호하거나 영국 왕실과 반목했기 때문이다. 또 아메리카 혁명은 적극적으로 지지하면서, 프랑스혁명은 신랄하게 비판하기도 했다. 하지만 저자는 이 책 전반에 걸쳐 버크의 정치 활동과 이를 뒷받침하는 사상 저변에는 처음부터 끝까지 일관성이 있었다고 주장한다. 버크의 사상은 크게 인간, 사회, 정치 세 영역으로 나누어서 살펴볼 수 있다. 우선 버크는 인간이 자의적인 이성에 이끌리는 존재라기보다는 본능과 감정에 좌우되는 피조물이라고 보았다. 따라서 계몽주의자들이 이성의 이름으로 내세운 개인의 권리와 자유는 한낱 추상적인 관념에 불과하다. 우리는 본능과 감정에 따라 자연스럽게 형성되어온 공동체의 전통과 지혜를 소중히 여겨야 한다. 그러므로 버크에게 프랑스혁명은 인간의 오랜 역사와 경험, 지혜를 무시하고 자유, 평등, 박애와 같은 추상적인 권리를 쟁취한다는 미명하에 ‘사회질서’를 뒤엎은 폭력에 불과했다. 버크는 인간을 사회적 존재로 여겼다. 동시대의 사상가들인 홉스, 로크, 루소는 인간이 필요에 의해 ‘사회’를 만들었다고 보았다. 하지만 버크는 이미 인간에게는 사회 자체가 주어졌으며, 인간은 사회 속에서 성장할 수 있고 인간의 인간다움도 사회에서 비롯된다고 주장했다. 사회질서는 인위적인 설계의 결과물이 아니라 오랜 세월에 걸쳐 우연하게 형성된 것이다. 근본적으로 사회질서는 모든 계층의 ‘예의범절(manners)’로 유지되는데, 이것이 모든 법의 근간이 된다. 또한 사회가 질서정연해질 때 그 결과물로 개인에게 진정한 의미의 ‘자유’도 주어진다. 버크는 이러한 사회질서를 존중하고 온전히 유지하는 것이 정치인의 핵심 역할이라고 생각했다. 그렇다고 사회 변화를 반대한 것은 아니다. 오히려 공공의 사회질서 유지에 해가 되는 것은 가차 없이 개혁(나아가 혁명)의 대상이 되어야 한다고 보았다. 버크에 따르면, 영국의 헌법은 사회질서를 이루는 세 집단인 군주, 귀족, 평민의 이익이 균형을 이루는 방식으로 진화해왔다. 특히 버크는 사회질서의 중심축인 귀족 계급의 권한과 의무를 강조했다. 정치계에는 겉만 번드르르한 귀족이 아니라 공동체의 도덕규범을 몸소 실천하는 타의 모범이 되는 지도자가 필요하다. 여기서 귀족 계급은 오늘날의 정치 지도자로 바꿔 말할 수 있다. 이제 버크의 사상 저변에 흐르는 일관성이 무엇인지 알 수 있다. 버크는 일생에 걸쳐 사회질서를 해치는 모든 종류의 극단주의를 불의로 여기며 저항했다. 아일랜드와 아메리카 식민지와 인도에서 벌어지는 기득권 세력의 폭정에 저항했다. 급진적인 선동가들이 군중을 동요시켜 사회 체제를 전복하려 한 프랑스혁명에 저항했다. 그는 한결같이 영국 시민의 행복과 정의를 실현하고 약자에 대한 배려를 중시하는 사회를 모색하며, 좌우 양쪽의 극단적인 세력들과 번갈아가며 맞서 싸웠다. 그렇다면 오늘날 대한민국 사회에서 에드먼드 버크는 어떤 의미가 있을까? 이상과 같이 『보수주의의 창시자 에드먼드 버크』의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았다. 그렇다면 지금 대한민국 사회에서 에드먼드 버크는 과연 어떤 의미가 있을까? 오늘날 몰락의 위기에 처한 한국의 보수(더불어 진보)에게 더 이상 스스로 회생할 힘이 없다면 에드먼드 버크와 영국의 정치를 참고하고 배워야 한다. 물론 21세기 한국과 18세기 영국은 시공간의 간극이 크지만, 이를 뛰어넘어 정치와 인간 사회에 대한 보편적인 태도와 근본 자세는 충분히 배울 수 있다. 우리가 보수주의의 창시자인 에드먼드 버크를 읽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앞서 말했듯이, 버크의 보수주의가 적으로 삼은 것은 진보주의가 아니다. 버크는 사회질서와 공공선(公共善)에 해가 되는 모든 종류의 극단주의와 권력 남용에 저항했다. 어느 하나의 세력, 하나의 주장에 경도되어 극단으로 치닫는 전체주의적인 사회는 건강하지 못하다. 보수와 진보는 서로 견제하고 공정하게 경쟁하면서 조화와 균형을 이루어가야 한다. 보수와 진보가 대결하는 이유가 헤게모니 장악이라면 그 싸움은 사실상 의미도 없고 생산적이지도 않다. 자기 진영의 이익만이 아니라 대한민국 사회 전체의 이익을 위해 건전한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합리적인 정책을 세울 때 정치는 성숙하고 정치인에 대한 국민의 신뢰도도 높아질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에드먼드 버크를 충실하게 소개한 이 책은 오늘날 대한민국 사회에 꼭 필요한 역할을 감당할 것이다.리처드 버크 본인은 배교자였다고 주장하는 이들이 있다. 당시에 아일랜드에서 출세하기 위해 개신교로 개종한 이들이 많았는데 그도 그 가운데 하나라는 주장이다. 그러나 리처드가 개종했든 그의 조상 가운데 개종한 이가 있든 상관없이, 에드먼드는 단순히 종교만 다른 게 아니라 계급과 삶의 궤적이 서로 다른 부모에게서 태어났다는 사실은 분명하다. 에드먼드의 부모는 아들들은 개신교도로, 딸인 줄리아나는 가톨릭교도로 키웠다. 도시에서 사회적으로 성공하려면 개신교도여야 미래가 있었다. 가톨릭과 시골에서의 삶은 과거 지향적이었다. 그러니 충성심이 갈릴 수밖에 없었다. 바로 이 때문에 버크가 탁월한 도덕적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었는지도 모른다. 귀족과 혁명가, 가톨릭교도와 개신교도, 하류층과 상류층을 모두 이해하고 다방면에서 그들에게 다가갈 수 있었다. 그러나 버크는 이러한 견제와 균형을 논하려면 분명히 구분하고 넘어가야 할 중요한 사항이 있다는 기발한 주장을 펼친다. 파벌(派閥)은 정당이 아니라는 주장이다. 계파는 당장의 필요에 따라 무리를 이룬 이들로서, 권력을 잡고 권력을 행사하기 위해 존재한다. 버크가 말하는 “상당수의 사람들”로 구성된 무리는 파벌이 아니다. 정당이다. 즉, 이들은 “모두가 동의하는 특정한 정치적 원칙을 토대로 함께 국익을 추구하고 신장시키기 위해 모인 사람들”이다. 그러한 무리가 파벌인지 정당인지 여부는 집권에 실패했을 때 판가름 난다. 사익을 바탕으로 모인 파벌은 집권에 실패하면 해체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정당은 집권에 실패해도 지속되고 구성원들은---원칙과 공동의 가치관, 상호 헌신과 충성심과 동지애를 바탕으로---집권할 기회가 올 때까지 그대로 유지된다. 그렇다면 버크가 생각하기에 사회계약은 존재한다. 그러나 홉스, 로크, 루소가 생각하는 사회계약과는 매우 다른 종류의 사회계약이다. 홉스에게 사회계약은 군주가 통치할 권리를 확보하기 위해 요구되는 최소한의 토대다. 로크에게 사회계약은 인간이 생명과 재산에 대한 권리를 보호하고 누리기 위한 실용적인 수단이고, 사회 계약이 탄생시킨 군주는 혁명으로 축출할 수 있다. 루소에게 사회계약은 앞의 장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개인의 의지와 집단의 의지가 하나가 되는 장치의 첫 번째 단계다. 그러나 버크는 사실상 이 모든 개념들을 다음과 같은 이유로 거부한다. 첫째, 사회질서가 존재해야 집단 정체성의 존재가 정당화되는데, 밑도 끝도 없이 은근슬쩍 집단 정체성이 존재한다고 가정하기 때문이다. 둘째, 혁명을 일으킬 권리를 허용하기 때문이다. 극단적인 상황에서는 혁명이 필요할지 모르지만, 혁명권을 부여할 수 있는 사회질서는 없다. 셋째, 사회질서 자체보다 폭도의 일시적인 충동을 우선시하기 때문이다. 버크에게는 자연 상태란 존재하지 않는다. 자연 상태에 호소하면 무정부 상태가 초래되기 십상이다.
커리어 우먼 대화법
버들미디어 / 해롤드 셔먼 지음, 이미경 옮김 / 2008.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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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들미디어소설,일반해롤드 셔먼 지음, 이미경 옮김
·머리말 1.당당한 커리어 우먼의 대화의 기본 자세 1.생활의 교양으로 예의를 지킨다 2.분명한 어조로 말한다 3.쓸데없는 말을 하지 않는다 4.긍정적으로 말한다 5.호기심과 감동을 잃지 않는다 6.센스오 재치가 있다 7.유머감각이 뛰어나다 8.남을 헐뜯기 좋아하지 않는다 2.커리어 우먼이 대화의 기본 원칙 1.자신감이 있어야 한다 2.친해질 수 있는 거리를 유지한다 3.지나친 수줍음은 마이너스다 4.말이 너무 많으면 교양이 없어 보인다 5.자신에게 충실하다 6.무조건 인정하고 받아들인다 3.커리어 우먼의 대화의 기본 테크닉 1.언어의 사용방법도 고려한다 2.이해하기 쉬운 말을 쓴다 3.느낌이 좋은 말을 사용한다 4.적합한 경어를 사용할 줄 안다 5.생생한 언어를 구사한다 6.타인의 이야기에 귀 기울인다 7.때론 반문도 현명하게 한다 8.훌륭한 질문의 테크닉을 구사한다 4.커리어 우먼의 눈높이 대화 1.인사는 먼저 한다 2.마음속의 브레이크를 제거한다 3.보통 물어볼 수 있는 질문으로 시작한다 4.부정적인 면은 말하지 않는다 5.코드를 맞추면 대화가 즐겁다 6.객관적인 태도로 듣는다 7.유머를 잘 한다 8.화제를 지혜롭게 잘 바꾼다 5.커리어 우먼의 칭찬의 기술 1.칭찬의 테크닉을 구사한다 2.단 한 번의 험담도 하지 않는다 3.칭찬도 때로는 가시가 된다 4.상대의 보석 같은 장점을 발굴한다 5.아첨은 은근슬쩍 한다 6.상대방이 얼마나 중요한 존재인가를 강조한다 7.감사는 진심으로 한다 8.올바른 위로의 방법을 안다 6.고객을· 당당한 커리어 우먼의 대화의 기본 자세 · 커리어 우먼의 대화의 기본 테크닉 · 커리어 우먼의 눈높이 대화 · 커리어 우먼의 칭찬의 기술 · 고객을 감동시키는 대화의 기술 · Yes를 받아내는 설득의 테크닉 · 상대의 마음을 사로잡는 전화 대화법 · 커리어 우먼으로서 반드시 피해야 할 화법
유럽여행 베스트 123
상상출판 / 정보상 지음 / 2017.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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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출판소설,일반정보상 지음
꼭 들러야 할 아름다운 유럽의 명소 123곳을 소개한다. 가우디의 천재성을 실감할 수 있는 구엘 공원, 서양미술사의 보고 루브르 박물관, 웨스트민스터 사원 등 유럽의 수많은 보물 같은 여행지들을 담았다. 물 위의 도시 베네치아, 중세의 모습을 간직한 루체른, 고풍스러움을 간직한 프라하 등 주요 도시들도 빠지지 않았다. 여행지는 관광명소와 생활공간을 적절하게 섞어 중요한 역사 · 문화사적 의미뿐 아니라 현지인들의 삶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게 했다. 각 명소 말미에는 Travel Tip과 Travel Story를 담아, 소소하지만 재미있는 이야기들로 여행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준다. 지인들에게는 흔한 기념품이 아닌 맛난 프랑스 빵들이 빽빽이 들어찬 엽서를 선물해보자. 피시 앤 칩스로 유명한 런던에서 맛볼 수 있는 또 다른 베스트 음식들도 제시한다. 로맨틱한 프라하 성 야경 감상, 돈 지오반니 인형극 관람 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으며, 동유럽에서 꼭 가봐야 할 뷰포인트들도 담았다.화보 프롤로그 스페인 01 왕궁과 스페인 광장 02 푸에르타 델 솔 광장 03 마요르 광장 04 산 헤로니모 거리 05 프라도 미술관 06 세라노 거리 07 톨레도 역사 산책 08 톨레도 대성당과 산토 토메 성당 09 톨레도 미로여행 10 카탈루냐 광장 11 람블라 거리 12 구엘 저택 13 람블라 델 마르와 해안지구 14 고딕 지구 15 성가족 성당 16 그라시아 거리 17 리베라 거리 18 구엘 공원 19 몬주익 언덕과 카탈루냐 미술관 20 후앙 미로 미술관 21 피게라스 22 달리 미술관 23 빌바오 24 구겐하임 미술관 25 팔마 26 마혼 27 시우타데야 프랑스 01 루브르 박물관 02 샹젤리제 거리 03 개선문 04 샤요 궁 05 에펠탑 06 오르세 미술관 07 관청지구와 앵발리드 08 몽파르나스 타워 09 몽파르나스 묘지 10 에드가 키네 거리 11 몽파르나스 떼아뜨르 거리 12 라탱 지구 13 시테 섬 14 몽마르트르 15 퐁피두 센터 16 센 강을 따라가는 도보여행 17 센 강 유람선 18 라데팡스 19 센 강의 다리 20 바르비종 21 베르사유 궁전 22 퐁텐블로 성 23 포르토 베키오 이탈리아 01 스페인 광장 02 트레비 분수 03 나보나 광장 04 베네치아 광장 05 포로 로마노와 콜로세움 06 대전차 경기장과 진실의 입 07 아피아 가도 08 카타콤베 09 바티칸 박물관과 성 베드로 대성당 10 나폴리 항구와 카스텔 델로보 11 폼페이 12 소렌토 13 피렌체 14 피렌체 두오모 성당 15 베키오 다리와 시뇨리아 광장 16 산타 크로체 성당과 단테의 집 17 미켈란젤로 광장 18 피사의 사탑과 두오모 성당 19 엘바 섬 20 알게로 21 밀라노 두오모 성당 22 베네치아 수상버스여행 23 산 마르코 광장과 두칼레 궁전 24 베네치아 미로여행 스위스 01 융프라우 02 튠 호수와 브리엔츠 호수 03 골든패스 열차여행 04 필라투스 산 05 루체른 구시가지 06 루체른 구시가 도보여행 07 리기 산 08 취리히 09 바젤 영국 01 런던 타워 02 피카딜리 서커스 03 버킹엄 궁전 04 웨스트민스터 사원 05 트래펄가 광장과 내셔널 갤러리 06 대영박물관 07 윈저 성 08 그리니치 천문대 09 국회의사당과 빅벤 10 코벤트 가든 11 하이드 파크 독일 01 괴테 하우스 02 뢰머 광장 03 프랑크푸르트 대성당 04 마인 강변 미술관 순례 05 프랑크푸르트 현대미술관 06 하이델베르크 대학 07 하이델베르크 고성 08 카를스루에 복합예술미디어센터 09 마리엔 광장 10 프라우엔 교회 11 국립독일박물관 12 다카우 수용소 체코 01 프라하 성 02 프라하 구시가지 03 바츨라프 광장 04 프라하 구 시청사 05 카를 교 06 비세흐라드 오스트리아 01 슈테판 성당 02 벨베데레 궁전 네덜란드 01 암스테르담 02 잔세스칸스 터키 01 성 소피아 성당 02 블루모스크 03 히포드롬 광장 04 그랜드 바자르 05 갈라타 타워 06 탁심 광장 07 돌마바흐체 궁전 부록 01 프랑스 파리에서만 파는 기념품 Best 6 02 영국 런던에서 꼭 먹어야 할 음식 Best 5 03 체코 프라하에서 꼭 경험해봐야 할 Best 6 04 동유럽에서 꼭 가봐야 할 뷰포인트 Best 12한 권으로 즐기는 유럽여행의 정수 아름다운 유럽 베스트 여행지 123곳 완벽 소개 여행박사 정보상의 유럽여행 핵심 가이드 여행을 풍성하게 만드는 흥미로운 팁과 이야기 수록 유럽에서 꼭 가봐야 할 베스트 여행지를 담았다! 해묵은 오드콜로뉴 같은 향기로 남아 있는 곳, 유럽. 아담한 정취를 품은 모습이 30년 전이고, 지금이고 같은 모습으로 여행자들을 반긴다. ‘신선하고 밝은 향기’가 아니라 ‘묵직하고 은은한 향기’로 마음속에 머물러 여행자들로 하여금 끊임없이 유럽을 회상하게 한다. 이런 유럽을 꿈꾸는 여행자들은 여행을 떠나기 전 어느 곳을 다녀올 것인지를 고민한다. 이럴 때 필요한 책이 바로 『유럽여행 베스트 123』. 저자는 유럽을 수십 차례 여행한 경험을 살려 꼭 들러야 할 아름다운 명소 123곳을 소개한다. 다양한 매력을 풍기는 곳들로 여행자들에게 폭넓은 선택의 기회를 제공한다. 여행을 떠나기 전에 읽으면 더욱 알찬 유럽여행이 될 것이다. 유럽 10개국, 123개 여행지의 모든 것 스페인을 대표하는 건축가 가우디의 천재성을 실감할 수 있는 구엘 공원, 서양미술사의 보고 루브르 박물관, 대부분의 영국 왕이 대관식을 올리는 웨스트민스터 사원 등 유럽의 수많은 보물 같은 여행지들을 담았다. 또한 물 위의 도시 베네치아, 중세의 모습을 간직한 루체른, 고풍스러움을 간직한 프라하 등 주요 도시들도 빠지지 않았다. 여행지는 관광명소와 생활공간을 적절하게 섞어 중요한 역사 · 문화사적 의미뿐 아니라 현지인들의 삶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게 했다. 각 명소 말미에 Travel Tip과 Travel Story도 제공한다. 장님이 된 천문시계 제작자, 체코의 맥주가 맛있는 이유 등 소소하지만 재미있는 이야기들로 여행을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그림 같은 사진으로 즐기는 유럽여행 유럽은 우리들보다 훨씬 앞선 삶을 살고 있다. 역사 교과서에서 가장 많이 부분을 차지한 곳도 유럽이다. 유럽은 융성한 문화의 근원지로 태초에 문화의 뿌리인 그리스 로마 문명이 있었다. 그 후 중세에 르네상스와 기독교 문화가 꽃피웠다. 대항해시대, 민주주의의 발전 등 인류문화사에 있어 중요한 시기들이 유럽에서 시작되었다. 저자는 정동길에 위치한 와우갤러리에서 여행사진을 상설로 전시했을 만큼 여행사진 분야에 정통하다. 그는 문화의 요람인 유럽을 사진으로 온전히 전달한다. 그가 카메라에 담은 유럽은 한 편의 예술작품만큼이나 강렬하고 인상적이다. 사진만으로도 유럽의 명소가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어 보는 이의 가슴속으로 달려들듯 선명하다. 이토록 정갈하면서도 인상적인 유럽을 책으로 만날 기회가 다시 있을까? 퀄리티 높은 사진들을 통해 진짜 유럽을 만나보자. 필요한 정보만 쏙쏙 담은 부록 누구나 후회 없는 유럽여행을 즐기길 바라는 마음으로 필수 정보를 담은 부록을 실었다. 예술적인 향취가 떠도는 프랑스 파리에서만 살 수 있는 기념품을 알려준다. 지인들에게 흔한 기념품이 아닌 맛난 프랑스 빵들이 빽빽이 들어찬 엽서를 선물해보자. 피시 앤 칩스로 유명한 런던에서 맛볼 수 있는 또 다른 베스트 음식들도 제시한다. 체코 프라하에서는 로맨틱한 프라하 성 야경 감상, 돈 지오반니 인형극 관람 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동유럽에서 꼭 가봐야 할 뷰포인트들을 담았다. 부록과 함께 매혹적인 여행지, 유럽을 즐기자. 바르셀로나의 대표적인 명소인 성가족 성당. 가우디가 기도와 명상을 위한 신의 집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은 곳이다. 엄청난 규모이지만 계단의 작은 장식 하나까지도 소홀함이 없어 정성이 느껴진다. 가우디가 얼마나 신에게 다가서려 했는지도 짐작해볼 수 있다. 약 120년 전에 착공했지만 아직도 공사 중이다.- 중에서 ‘파리’하면 떠오르는 것 가운데 하나가 ‘샹젤리제 거리’다. 파리를 대표하는 이 거리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명품을 파는 상점들과 유명한 카페들이 모여 있어 파리의 화려한 문화를 피부로 느낄 수 있다. 나폴레옹의 승전을 기념한 개선문은 샹젤리제 거리 끝자락의 샤를 드골 광장에 있다.- 중에서
변두리 로켓 가우디 프로젝트
인플루엔셜 / 이케이도 준 (지은이), 김은모 (옮긴이) / 2020.12.16
15,800원 ⟶ 14,220원(10% off)

인플루엔셜소설,일반이케이도 준 (지은이), 김은모 (옮긴이)
일본 최고의 스토리텔러 이케이도 준의 대표작이자 누적 판매 350만 부를 돌파한 '변두리 로켓 시리즈' 의 두 번째 작품. 전편 《변두리 로켓》으로 145회 나오키상을 수상하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갖춘 최고의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던 이케이도 준이 4년의 준비 끝에 선보인 후속작이다. 《변두리 로켓: 가우디 프로젝트》에서는 우주로켓의 꿈을 현실로 만든 변두리 동네 중소기업 쓰쿠다제작소에 또다시 위기가 찾아오고, 쓰쿠다와 직원들은 최첨단 밸브 기술을 적용한 인공 심장판막 '가우디' 개발을 향한 새로운 도전에 뛰어든다. 기업을 무대로 인간을 그리는 소설가 이케이도 준이 실감 나게 직조해내는 비정한 기업의 생리와 그 안에서 치열하게 살아가는 인물들, 그리고 그들이 선사하는 순도 높은 감동과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로켓엔진 밸브 시스템의 납품을 성공시키며 도산 위기를 벗어난 후 4년이 흐른 쓰쿠다제작소에 커다란 위기와 기회가 동시에 찾아온다. 대형 제조사에서 온 의문투성이 시제품 의뢰를 받아들여 신규 거래에 뛰어들지만 앞뒤가 다른 대기업의 횡포에 또다시 난항을 겪고, 궤도에 올랐던 로켓용 밸브 거래마저 일방적인 경쟁입찰 통보와 함께 위태로워진다. 나사(NASA) 출신의 엘리트 사장이 이끄는 새로운 라이벌 기업은 경쟁입찰에서 이기기 위해 사사건건 앞길을 막고, 쓰쿠다제작소의 젊은 기술자를 회유해 내부기밀인 설계도를 빼돌리는 등 비열한 짓을 일삼는다.1장 수수께끼의 의뢰 2장 가우디 프로젝트 3장 라이벌의 방식 4장 보이지 않는 벽 5장 재미있는 발상 6장 첫 번째 임상시험 7장 우리가 일하는 이유 8장 진검승부 9장 완벽한 데이터 10장 정당한 보상 11장 설계도의 주인 12장 기술자들의 긍지우주에서 심장으로, 도전은 계속된다! 로켓 기술로 생명을 구하는 변두리 작은 공장의 꿈 145회 나오키상 수상작 《변두리 로켓》 두 번째 이야기 ★ 초대형 베스트셀러 《한자와 나오키》 이케이도 준 대표작 ★ 시리즈 누적 판매 350만 부 돌파! ★ 최고시청률 25.8% 드라마 〈변두리 로켓〉 원작 소설 일본 최고의 스토리텔러 이케이도 준의 대표작이자 누적 판매 350만 부를 돌파한 '변두리 로켓 시리즈'(전 4권) 두 번째 책인 《변두리 로켓: 가우디 프로젝트》가 출간된다. 전편 《변두리 로켓》으로 145회 나오키상을 수상하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갖춘 최고의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던 이케이도 준이 4년의 준비 끝에 선보인 후속작이다. 〈아사히 신문〉 연재, TV 드라마 방영, 그리고 단행본 출간을 동시에 진행한 이례적인 형태로 출간되어 큰 반향을 일으켰으며, 발매 첫 주 오리콘차트 종합 1위에 올랐고 출간된 지 2개월 만에 46만 부 판매를 기록했다. 드라마 또한 경이적 시청률로 신드롬이 된 드라마 〈한자와 나오키〉 제작진의 참여로 화제를 모으며, 최고시청률 25.8%로 그해 드라마 시청률 1위를 차지하는 등 엔터테인먼트 소설의 대가 이케이도 준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변두리 로켓: 가우디 프로젝트》에서는 우주로켓의 꿈을 현실로 만든 변두리 동네 중소기업 쓰쿠다제작소에 또다시 위기가 찾아오고, 쓰쿠다와 직원들은 최첨단 밸브 기술을 적용한 인공 심장판막 '가우디' 개발을 향한 새로운 도전에 뛰어든다. 기업을 무대로 인간을 그리는 소설가 이케이도 준이 실감 나게 직조해내는 비정한 기업의 생리와 그 안에서 치열하게 살아가는 인물들, 그리고 그들이 선사하는 순도 높은 감동과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에게는 위험을 무릅쓰더라도 해야만 하는 일이 있다! 무한 동력 열정, 한결같은 성실함, 타협 않는 뚝심 드높은 긍지를 지닌 기술자들의 인공심장 프로젝트 누적 350만 부 이상 판매된 《변두리 로켓》 시리즈이자 145회 나오키상 수상작 《변두리 로켓》의 두 번째 이야기 《변두리 로켓: 가우디 프로젝트》가 한국의 독자들을 찾아온다. 전편의 출간 이후 4년간 기다려온 독자들의 높은 기대에 부응하며 출간 두 달 만에 46만 부가 판매되었고, 출간과 동시에 TV 드라마로도 방영되어 2015년 드라마 시청률 1위에 오른 최고의 엔터테인먼트 소설이기도 하다. 로켓엔진 밸브 시스템의 납품을 성공시키며 도산 위기를 벗어난 후 4년이 흐른 쓰쿠다제작소에 커다란 위기와 기회가 동시에 찾아온다. 대형 제조사에서 온 의문투성이 시제품 의뢰를 받아들여 신규 거래에 뛰어들지만 앞뒤가 다른 대기업의 횡포에 또다시 난항을 겪고, 궤도에 올랐던 로켓용 밸브 거래마저 일방적인 경쟁입찰 통보와 함께 위태로워진다. 나사(NASA) 출신의 엘리트 사장이 이끄는 새로운 라이벌 기업은 경쟁입찰에서 이기기 위해 사사건건 앞길을 막고, 쓰쿠다제작소의 젊은 기술자를 회유해 내부기밀인 설계도를 빼돌리는 등 비열한 짓을 일삼는다. 한편 옛 직원으로부터 의료기기 공동개발사업을 제안받은 쓰쿠다는 신형 인공판막인 '가우디'를 완성시켜 심장병에 걸린 아이들을 구하고, 쓰쿠다제작소의 미래를 이끌어갈 신사업을 만들어낼 기대감에 부푼다. 그러나 그 목표까지는 해결해야 할 수많은 기술적 난제, '하얀 거탑'으로 불리는 의료계의 뿌리 깊은 파벌주의, 그리고 기업 간의 부당한 갑질과 밀어주기 등 무수한 역경이 기다리고 있다. 쓰쿠다는 다시 한 번 회사를 지켜내고, '가우디 프로젝트'를 무사히 성공시킬 수 있을 것인가. 열정과 긍지를 품은 변두리 작은 공장의 새로운 도전이 시작된다. "일하는 이유를 아는 사람은 결코 지지 않아!" 일의 의미와 가치를 찾은 변두리 공장의 눈부신 진화 중소기업으로서 대형로켓 엔진에 탑재되는 밸브를 제조하는 큰 꿈을 실현해낸 쓰쿠다제작소지만 새로운 도전도 결코 쉽지 않다. 초소형의 첨단 심장판막 '가우디' 개발에 성공한다면 심장판막증 환자들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 그러나 의료기기 개발은 그저 뛰어난 기술력만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실패에 따른 리스크 부담, 복잡한 인허가 절차와 실용화까지의 기간과 비용 문제까지 중소기업이 떠안기엔 위험천만한 사업이다. 게다가 이 사업의 조력자들은 의료계 파벌싸움에 밀려난 시골 의사, 심장병으로 딸을 잃은 지방 소기업 사장 등 "작고 돈 없는 곳"들뿐이다(371쪽). 설상가상으로 프로젝트를 차지하려는 이들의 졸렬한 방해공작, 의료기 허가를 둘러싼 공무원의 보신주의까지 모든 것이 쓰쿠다제작소에겐 견고한 벽이다. 큰 위험을 감수하면서까지 가우디 사업에 뛰어든 쓰쿠다는 "우리 같은 중소기업이 무언가를 결정한다는 것은 결코 가볍지 않은 일"이라고 말한다(308쪽). 이 프로젝트를 통해 수익을 실현시키고, 나아가 일을 하는 진정한 이유를 찾고자 하는 쓰쿠다제작소는 어느 때보다 치열하게 고군분투한다. 그리고 마침내 이 작은 부품으로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희망을 눈으로 확인하는 순간, 여성 기술자 가노의 입을 통해 말한다. "우리는 멋진 일을 하고 있군요."(248쪽) 일하는 사람을 그리는 소설가 이케이도 준은 이 소설에서 우직하고 성실하게 일하는 사람을 존중하며 인간에 대한 경의를 표하는 한편, 일의 근본과 긍지를 잃은 인간에게는 엄중한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 의료인으로서의 윤리, 물건을 제조하는 사람이 가져야 할 책임감과 방향성을 잊어버린 인물들의 선택과 그들의 최후가 무겁게 다가오는 것은, 세계적인 자동차기업의 차량 결함 은폐, 가습기 살균제 사건 등 일련의 불행한 일들이 스쳐 가기 때문이다. 누구도 거들떠보지 않던 '을'들의 통쾌한 승리가 곧 일을 대하는 진정성의 승리로서 더욱 깊은 울림과 희망의 메시지로 다가오는 이유이기도 하다. 등장인물 [쓰쿠다제작소] 쓰쿠다 고헤이: 중소기업 쓰쿠다제작소의 사장. 우주로켓 연구의 꿈을 접고 가업인 회사를 이어받은 후 탄탄한 기술력 중심의 회사로 키워가고 있다. 타협하지 않는 끈기와 열정을 지닌 열혈 사장. 도노무라 나오히로: 경리부장. 은행 출신의 재무 전문가로 무뚝뚝해 보이지만 알고 보면 따뜻한 남자. 야마사키 미쓰히코: 기술개발부장. 삼시 세끼보다 기계를 더 사랑하는 뼛속까지 기술자. 나카자토 아쓰시: 기술개발부 소속 연구원으로 쓰쿠다제작소의 젊은 유망주. 대기업 연구기관 출신으로 출세욕이 강하며, 내심 자신이 누구보다 머리가 좋다고 믿고 있다. 다치바나 요스케: 입사 5년차인 풋풋한 젊은 기술자. 고지식한 성격이지만 꼼꼼하고 포기를 모른다. 가노 아키: 당찬 여자 기술자. 입사 3년차지만 물고 늘어지는 끈기만큼은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다. [라이벌 및 조력자] 마노 겐사쿠: 아시아의과대학 첨단의료연구소 연구원. 전 쓰쿠다제작소 직원으로, 과거의 일로 쓰쿠다에게 마음의 빚을 품은 채 인공심장 '코어하트'의 공동개발을 제안한다. 시나 나오유키: 정밀기계 제조사 사야마제작소의 사장. 나사 출신의 엘리트 공학자로 두뇌회전이 빠르고 언변이 좋은 수완가. 3년 만에 회사를 급성장시킨 주역이다. 자이젠 미치오: 제일가는 대기업인 데이코쿠중공업의 우주개발부장. 냉철한 판단력과 카리스마를 지닌 인물로, 쓰쿠다제작소의 이유 있는 자부심을 눈으로 확인한 이후 협력 관계를 이어나가고 있다. 기후네 쓰네히로: 아시아의과대학 심장혈관외과 간판 교수이자 흉부의과학회의 학회장. 인공심장 '코어하트'를 개발해 차기 학장 자리를 차지하고 의학계 권력의 정점에 서려는 야심을 품고 있다. 이치무라 하야토: '신의 손'이라 불리는 젊은 외과의사. 지도교수에게 인공심장 아이디어를 빼앗기고 지방 대학병원으로 밀려났다. 사쿠라다 아키라: 주식회사 사쿠라다의 사장. 편직물을 제조하는 향토 기업인 사쿠라다편직의 사장이었으나 심장병으로 죽은 딸에게 속죄하는 마음으로 인공판막 개발사업 '가우디 프로젝트'에 모든 것을 건다."라이벌인 쓰쿠다제작소에 한번 인사를 드리고 싶었습니다.""라이벌?"쓰쿠다는 무심코 되묻고는 아까부터 딱딱한 표정을 풀지 않는 자이젠에게 고개를 돌렸다."쓰쿠다 씨께도 말씀드리려고 했는데, 실은 다음번부터 밸브 시스템을 경쟁입찰로 결정하게 됐어요."자이젠의 말에 쓰쿠다는 눈살을 찌푸렸다."밸브끼리 성능도 다를 텐데 가격 경쟁을 시키겠다고요?""가격뿐만 아니라 성능도 포함해서요."자이젠 대신 시나가 대답했다. "제가 나사에서 쌓은 경험을 꼭 데이코쿠중공업과 함께 꽃피우고 싶어서요. 저희 회사에서는 지금 나사의 밸브 시스템보다 우수한 제품을 개발하는 중입니다." (…)"이번 경쟁입찰에서 낙찰된 밸브 시스템이 다음 중기계획에 채택될 겁니다.""향후 3년간 사용할 밸브를 그걸로 정한다고요?"아닌 밤중에 홍두깨 같은 이야기였다. 내년부터 시작되는 중기계획에 사용될 밸브는 새로운 버전을 설계해 이미 개발에 착수했다. 만약 경쟁입찰에서 패하면 투자금도 회수하기 어렵다. 두말할 것 없이 쓰쿠다제작소의 중대 위기였다. 불편한 상사, 불편한 고객, 불편한 동료. 죄다 조직에서 일하는 이상 피해갈 수 없는 통과의례 같은 것이다. 그걸 극복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이 출세임을 기후네가 깨달은 건 언제였을까.지위와 입장에 따라 시각도 사고방식도 달라진다. 그게 바로 조직이다. 지위란 시야이며 시점의 높이다.의사도 조직의 일원인 이상, 그러한 틀에서 벗어날 수 없어서 기후네도 젊었을 때에는 나름대로 고생을 했다. 하지만 학과장이 된 지금은 다 옛 추억이다. 단 하나의 예외를 제외하고는.그 예외는 매달 셋째 주 목요일 오전 10시에 찾아온다. 그리고 지금이 바로 그때다. 타원형 회의 테이블을 둘러싼 참석자는 합쳐서 35명. 아시아의과대학 이사회는 세 조직을 대표하는 멤버로 구성된다. 대학과 병원, 그리고 그 둘의 상부조직인 이사회다. 물론 제일 힘이 센 곳은 대학도 병원도 아닌 이사회다. (…)"그 인공심장이 얼마나 참신한지는 알겠습니다."기후네의 설명을 듣고 고마가타가 다시 입을 열었다. "하지만 교수님의 모교와 달리 우리는 사립 대학입니다. 즉, 무슨 일에든 재원이 필요하고, 사업을 벌이는 이상 채산을 맞춰야 해요. 작년에 이사회에서 승인한 연구개발비를 사용하시는 건 상관없습니다. 다만 그러려면 당초 계획대로 진행하실 필요가 있을 것 같은데요. 어떠십니까?""개발 단계에서 기술적으로 어려운 문제가 발생했지만, 그것도 조만간 해결될 테니 앞으로는 차질 없이 진행하겠습니다."기후네는 이마에 맺힌 땀을 손수건으로 닦으며 대답했다. 고마가타에게 울컥하는 마음이 소용돌이쳤다.네놈이 뭘 알아. 책상에 앉아 숫자놀음만 하는 놈이. 왜 이 일을 하는가? 개발 과정이 길고 힘들더라도 그 물음의 답만 알고 있으면 헤매지 않는다. 그리고 그 답은 단순명쾌해야 한다.이 경우에는 일단 사람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서다. 그리고 기업인 이상 당연하지만, 이익을 올리기 위해서다."지금 우리의 주력은 소형 엔진이지만, 앞날을 위해 의료기기를 또 다른 수익원으로 삼았으면 해.""사장님, 정말로 그게 가능하다고 믿으십니까?"에바라가 비아냥거리는 투로 물었다. 에바라는 무슨 일에든 기탄없다. 그리고 가식도 없다. 누구에게나 겉과 속이 똑같은 태도로 대한다."믿어. 그래서 자네들한테 부탁하는 거야."네 사람은 아무 대답도 없었다. 원래부터 사장이 시킨다고 덮어놓고 따르는 직원들도 아니거니와 그런 사풍도 아니다. 납득이 가지 않는 일은 하지 말라고 다름 아닌 쓰쿠다 본인이 직원들을 교육시켰다. 이건 연구자였던 시절부터 지켜온 쓰쿠다의 신조다.
다오 DAO
위즈덤하우스 / 이유미 (지은이) / 20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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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즈덤하우스소설,일반이유미 (지은이)
DAO, 대체 무슨 뜻일까? 풍부한 사례 조사로 완성한 DAO 안내서. 이유미 저자는 기자로서 경제 관련 출입처를 담당하고 블록체인 스타트업에서 근무했다. 컴퓨터공학을 전공하고 정보미디어 MBA를 졸업한 전문가이기도 하다. 《다오 DAO》에서는 시장과 기술을 두루 꿰뚫은 저자가 DAO의 현재와 미래를 분석한다. DAO는 기업, 정부, 은행, 도시, 투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의 열쇠가 되고 있다. 불황과 저성장의 시대에서 부의 기회를 잡기 위해 전 세계 크립토 신의 다양한 사례들을 만나보자. 시작하며_미래 세대를 사로잡는 조직의 비밀 1부 DAO란 무엇인가 1장 새로운 조직의 등장, DAO DAO가 돌아가는 방식|스타트업에 투자하는 DAO를 만든다면|DAO의 네 가지 특징 2장 더 다오부터 콘스티튜션 다오까지 해킹으로 얼룩진 더 다오|DAO 모습을 가장 잘 만들어가고 있는 메이커 다오|콘스티튜션 다오, DAO를 대중에게 알리다 3장 디파이, NFT 그리고 DAO DAO가 디파이에 힘을 실어준다|NFT의 핵심은 커뮤니티 4장 탈중앙화는 실현 가능할까? 탈중앙화는 효율성이 떨어진다|다수의 의견이 정답은 아니다|책임 소재가 불분명하다 │ 적극적인 참여가 탈중앙화의 의미를 이어간다 5장 아직은 부족한 DAO 여전히 중앙집중적인 DAO|법의 사각지대인 DAO|DAO를 포함한 웹3.0은 VC의 돈벌이 수단인가|코드가 법이다? 2부 DAO와 닮은 지금의 트렌드 6장 커뮤니티 시대 커뮤니티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옆집에 누가 사는지 몰라도 당근마켓은 좋아하는 이유|커뮤니티에서 시작된 커머스|BTS와 아미, 스스로 참여하고 내 정체성이 된다|브랜드도 커뮤니티다 7장 분권화를 원하는 시대 이제는 독과점에서 벗어나고 싶은 움직임|주류로 도약하는 비주류 문화|소액주주가 뭉친다|비트코인과 이더리움 8장 투명성이 강조되는 시대 과거와는 다른 공정함|'나'뿐 아니라 다른 이를 위한 공정함|신뢰를 추락시키는 계속되는 기업 사고|결국엔 투명성 강화가 필요 9장 다양한 방식으로 일을 하는 시대 내가 원하는 곳에서 일하는 디지털 노마드|사이드 프로젝트, 회사가 아니어도 내가 원하는 일을 한다|크리에이터의 삶, 그리고 퍼스널 브랜딩|변화하는 사회와 DAO DAO 이해를 위해 알아야 할 용어들 3부 DAO가 바꾸는 미래 10장 프로토콜·프로덕트 다오 탈중앙화 거래소 운영 조직, 유니스왑 다오|메타버스 플랫폼의 주인인 디센트럴랜드 다오|NFT 소유자들의 모임, 나운스 다오 11장 투자·수집 다오 디파이 생태계 확대를 위한 VC, 비트 다오|탈중앙화 철학을 지키며 수집품을 모으는 플리저 다오 12장 소셜 다오 웹3.0의 르네상스 운동 FWB|웹3.0의 디즈니를 꿈꾸는 두들스|BAYC 유니버스의 중앙은행, 에이프코인 다오 13장 서비스 다오 웹3.0 프리랜서 조직, 레이드 길드 │ 법률 서비스가 필요하다면 렉스 다오 14장 보조금 다오 블록체인 공공재에 투자하는 몰록 다오| '디지털 공공재'를 위한 깃코인 15장 새로운 형태의 다오 웹3.0 문화를 알리는 뱅크리스 다오|실물 부동산을 소유한 시티 다오 DAO에 참여하는 법 마치며_DAO는 미래 일자리가 될 수 있을까 미주DAO, 대체 무슨 뜻일까? 풍부한 사례 조사로 완성한 DAO 안내서! 탈중앙화 자율조직으로 '되는 사업'을 만들어보자 열린 조직 구조를 만들기 위한 많은 시도 끝에 블록체인 기술이라는 특이점이 찾아왔다. DAO는 '탈중앙화 자율조직'이라는 뜻을 지닌 Decentralized Autonomous Organization의 약자다. 관리 업무를 자동화해서 자율적으로 운영되는 조직을 가리킨다. 비트코인은 관리하는 사람이 없지만 20년 가까이 잘 운영되고 있다. 이더리움도 마찬가지다. 비트코인을 만든 사토시 나카모토와 이더리움 창시자인 비탈릭 부테린은 블록체인 기술로 탈중앙화 자율조직을 실현한 것이다. 웹3.0에서는 DAO가 미래 조직의 형태가 된다고 전망한다. 비트코인은 새로운 화폐의 역할을 톡톡히 했고, 이더리움은 스마트 계약 기술을 도입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기반으로 나운스 다오, 유니스왑 다오 등 탈중앙화 조직이 다양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결성되었다. DAO는 시장의 초기 단계인 만큼 무한한 가능성과 함께 해결해야 할 숙제도 안고 있다. 결국 이 DAO들의 성패가 가상자산, 블록체인 시장의 미래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 눈에 보이지 않는 가상자산이 '진짜 돈'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단계이기 때문이다. 이미 여러 DAO가 등장해서 웹3.0 시장에 도전하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아직 걸음마 단계다. 이유미 저자는 다양한 해외 사례를 직접 수집하고 조사하면서 《다오 DAO》를 썼다. 이 책은 DAO의 현주소와 전망, 한계점을 명쾌하게 짚어주는 DAO 안내서다. 기업, 정부, 은행, 도시, 투자…… 우리가 알던 모든 중앙집중 시스템이 뒤바뀐다! 전문가가 직접 쓴 DAO 현장 보고서 저자는 기자로서 경제 관련 출입처를 담당하고 블록체인 스타트업에서 근무했다. 컴퓨터공학을 전공하고 정보미디어 MBA를 졸업하며 시장과 테크를 두루 꿰뚫은 전문가이기도 하다. 저자는 기존 질서를 대체하기 위해 속속 등장하고 있는 DAO 중에서도 가장 주목받고 있는 시도를 엄선해서 소개한다. 가장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시도는 나운스 다오(Nouns DAO)의 사례다. 2022년 한강에서 나운스 캐릭터 돛을 단 요트로 경기가 진행됐다. 이는 국내에 아직 덜 알려진 나운스를 홍보하기 위한 이벤트였다. 이 이벤트는 나운스 다오로부터 25이더리움(약 5000만 원)을 지원받았다. 같은 해 나운스 커피 브랜드가 서울시 성수동에 있는 카페와 복합문화공간 등 세 곳에서 팝업 스토어를 열기도 했다. 이처럼 다오는 오프라인으로 나와 사람들을 상대로 브랜딩을 시도할 수 있다. 이 책에서는 DAO의 실패 사례도 가감 없이 담았다. 대표적 사례가 DAO에 큰 위기를 가져온 더 다오(The DAO) 해킹 사건이다. 더 다오는 구조적 약점을 파악한 해커의 공격에 무기력하게 무너지며 창고에 쌓인 토큰을 탈취당한 바 있다. 책임자가 단독으로 결정하는 중앙집중 시스템과 달리 탈중앙화 시스템은 결정에 시간이 소요되어 해킹에 대응할 골든타임을 놓친 것이다. 이로 인해 DAO의 약점이 대두되며 회의론이 강해지기도 했다. 이 책은 앞선 DAO의 실패 사례를 미리 알려주며 새로운 DAO가 안고 있는 약점에 미리 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미 이렇게 다양한 다오가?!] o 한강에 요트를 띄운_나운스 다오 o 암호화폐 거래소를 운영하는_유니스왑 다오 o 사용자가 주인이 되는_디센트럴랜드 다오 o 탈중앙화 방식의 벤처캐피털_비트 다오 o 고가의 예술품을 수집하는_플리저 다오 o 사람이 모이는 소셜 다오의 비밀_FWB 다오 o 프로젝트를 사냥하는 프리랜서 조직_레이드 다오 o 법률 서비스가 필요하다면_렉스 다오 o 공공재에 투자하는_몰록 다오 o 부동산을 소유해 신도시를 만들려는_시티 다오 미래 일자리로 다가오는 DAO 어떻게 준비할까? 우리의 일터는 끊임없이 변화한다. 저자는 자동차 산업의 왕이라 불리는 헨리 포드가 1926년에 혁신한 주 5일 근무제를 언급한다. 당시에는 근무 시간의 제한 없이 주 6일 이상 근무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헨리 포드는 주 5일 근무제로 근무 환경을 개선해 생산성을 향상시킨 결과 자동차 산업의 마지막 승리자가 되었다. 주 5일 근무제가 자리 잡은 지 약 100년이 지난 지금, 재택근무, 원격근무, 자율 출퇴근 등의 유연 근무와 다양한 일의 형태가 등장하고 있다. 이처럼 포드모터컴퍼니가 주도한 주 5일 근무제도 새로운 근무 형태로 대체될 수 있다. DAO는 인터넷이 주도했던 웹2.0 혁명을 잇는 웹3.0 시대에 필요한 조직 형태라고 평가받는다. 웹2.0 시대는 인터넷 기술의 발전으로 인터넷 상거래를 일으키고 화상 회의 등 재택근무 여건을 마련하며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극복했다. 웹3.0 시대에는 자신의 능력을 자유롭게 펼치는 환경이 만들어지고 있다. 디센트럴랜드 다오는 사람들이 자유롭게 블록체인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고안했다. 누구나 디센트럴랜드에서 다양한 형태의 자산을 소유하고 활동에 기여할 수 있다. 레이드 다오(Raid DAO)는 프리랜서들이 일감을 사냥(Raid)하는 조직이다. 이곳에서는 누구의 통제도 받지 않고 각자의 특기를 살려 임무를 수행하고 토큰을 지급받는다. 인터넷 비즈니스에 일찍 눈을 뜬 구글이 21세기 초반을 장악했듯이, 블록체인 비즈니스에 일찍 눈을 뜬 사람이 다음 기회를 선점할 것이다. 이처럼 이 책은 다양한 DAO의 사례와 블록체인 기술 지식을 토대로 탈중앙화 자율조직에 참여하는 방법을 전수한다. 새로운 사업을 고민하는 창업가와 개발자, 기획자 들에게 블록체인 기술이 가져올 기회를 알려줄 것이다.웹3.0 시장에서는 DAO가 미래의 조직을 대체할 것으로 전망한다. 조직이라면 작게는 커뮤니티부터 기업, 정부, 플랫폼 서비스도 가능하다. 하지만 DAO는 여전히 어렵고 해결해야 할 문제도 많다. 탈중앙화가 모두가 공평하게 참여하고 보상을 나눈다는 의미에서 좋아 보이지만 이론과 현실은 다르다. 유가랩스는 사용자들이 지불해야 하는 가스비를 줄이기 위해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이더리움에서 유가랩스가 자체 개발하는 블록체인으로 변경하고자 했다. 하지만 에이프코인 다오(ApeCoin DAO) 구성원의 절반은 이에 동의하지 않았다. 새로운 블록체인을 개발하는 것보다 이더리움을 계속 사용하는 것이 새로운 사용자가 유입하기에 용이하기 때문이다. DAO의 투표 권한이 1토큰 1투표권일 경우에는 자금이 많은 사람이 권한을 더 많이 가져갈 수 있다는 우려를 완전히 해소하지는 못한다. 결국 주주 자본주의와 다를 것이 없다. 그래서 1토큰 1투표권 외에 다른 방식을 실험 중인 DAO들도 많다. 보유한 토큰 수에 비례해 투표 권한이 높아지는 방식이 아닌 '쿼드러틱 보팅(Quadratic voting)' 방식도 등장했다. 1개의 투표권을 갖기 위해서는 1개의 토큰이 필요한 건 1토큰 1투표권과 같지만, 2개의 투표권을 갖기 위해서는 4개의 토큰이, 3개의 투표권을 갖기 위해서는 8개의 토큰이 필요한 방식이다.
청소년 진로 독서 인문학
도서출판 해오름 / 강정숙, 고은영, 이가윤, 전영경 (지은이) / 2019.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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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출판 해오름소설,일반강정숙, 고은영, 이가윤, 전영경 (지은이)
꿈을 찾는 청소년들에게 인문학적 사고와 독서·토론을 통해 특별한 사유의 경험을 선사할 독서 수업 사례들을 모은 책이다. 정신적 육체적으로 큰 변화를 겪는 청소년들에게 가장 부족하고 필요한 것은 자아정체감과 자존감으로, 이는 치열하게 자신을 돌아보는 가운데 확립될 수 있다. 이 책은 인문학적인 사고와 독서·토론을 통해 내가 원하는 것을 찾아갈 수 있도록 하는 교육사례를 모았다. 동서양 고전과 청소년문학, SF 등 흥미로운 책들을 골고루 텍스트로 선정하여 그 의미를 풍부하게 풀어냈다. 현장 수업에서 반응이 뜨거웠던 책들, 줄거리 자체가 흥미로워 책을 싫어하는 학생들도 읽을 수 있는 책들, 짧고 굵은 책읽기가 가능한 단편들을 많이 포함시켰다.1장. 내 이야기를 풀어내다 루이스 쌔커, 『구덩이』 내 운명은 내 선택 김봉래, 『흑룡전설 용지호』 내가 가장 멋질 때 박완서,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먹었을까』 내 유년의 풍경 송승훈·이일훈, 『제가 살고 싶은 집은』 나를 닮은 집 김선우, 『김선우의 사물들』 내 삶의 무늬 관점잡기: 같이 읽고 얘기하기 좋은 성장소설들 2장. 행복을 논하다 헤르만 헤세, 「아우구스투스」 사랑 받으면 행복할까 스콧 피츠제럴드, 『리츠 호텔만 한 다이아몬드』 돈 많으면 행복할까 대니얼 키스, 「앨저넌에게 꽃다발을」 똑똑해지면 행복할까 레이 브래드버리, 「화성의 죽은 도시」 환상 속에서 행복해도 될까 어슐러 K 르 귄, 「오멜라스를 떠나는 사람들」 행복을 포기할 수 있을까 관점잡기: 행복한 삶이 좋은 삶일까 3장. 다른 존재를 생각한다 배미주,『싱커』 동물의 감각을 상상할 수 있을까 전성희, 『통일한국제1고등학교』 남한과 북한, 친구 될 수 있을까 루이스 세뿔베다, 『갈매기에게 나는 법을 가르쳐 준 고양이』 나와 너무 다른 너, 사랑할 수 있을까 캐서린 맨스필드, 「가든파티」 타인의 고통에 공감할 수 있을까 채만식, 「치숙」 생각이 다른 사람과 소통할 수 있을까 관점잡기: 공감은 어떻게 가능한가 4장.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한다 알렉스 쉬어러, 『초콜릿 레볼루션』 정치에 관심을 가져야 할까 전광용, 『꺼삐딴 리』 꺼삐딴 리처럼 살면 안 될까 카프카, 「다리」 내 맘대로 해석하면 안 될까 안소영, 『갑신년의 세 친구』 갑신정변, 혁명인가 쿠데타인가 마크 트웨인, 『허클베리 핀』 사회적 규범, 따라야 할까 관점잡기: 내 머리로 생각하는 힘 5장. 길에서 배운다 김수영, 『당신의 꿈은 무엇입니까』 내 꿈을 찾아 떠나는 길 웬디 매스, 『우리 모두 별이야』 넓은 세상으로 이끄는 길 빌 브라이슨, 『나를 부르는 숲』 새로움을 찾아 떠나는 길 서정오,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우리 신화』 영웅을 만드는 길 요슈타인 가아더, 『수상한 빵집과 52장의 카드』 깨달음에 이르는 길 관점잡기: 길 위에 길이 있다왜 미래만 생각하면 한숨이 나올까? 진로수업은 왜 그렇게 뻔하고 재미없을까? “저는 꿈이 없는데 어떻게 하나요?” 청소년들을 위한 자존감 높이기 특급 처방! 과거, 현재, 미래의 나를 만나는 아주 특별한 시간. 꿈을 찾는 청소년들에게 인문학적 사고와 독서·토론을 통해 특별한 사유의 경험을 선사할 독서 수업 사례들을 모은 책이다. 1) 진로는 자아정체감과 자존감에서부터! 정신적 육체적으로 큰 변화를 겪는 청소년들에게 가장 부족하고 필요한 것은 자아정체감과 자존감으로, 이는 치열하게 자신을 돌아보는 가운데 확립될 수 있다. 이 책은 인문학적인 사고와 독서·토론을 통해 내가 원하는 것을 찾아갈 수 있도록 하는 교육사례를 모았다. 구체적인 예를 들어, '행복을 논하다'라는 장에서는 사랑받으면 행복할까 / 돈 많으면 행복할까 / 똑똑해지면 행복할까 / 환상 속에서 행복해도 될까 / 나아가 ‘행복을 포기할 수도 있을까’라는 철학적·체계적인 문제들로 사유를 확장시켜 나간다. 행복을 바라보는 여러 관점과 구체적인 사례들을 접하며 자신에게 행복은 무엇인지 깊이 사유하고, 타인과 구별되는 자신만의 가치와 개성을 찾아낼 수 있을 것이다. 2) 일단 재미있게 읽어야지! 동서양 고전과 청소년문학, SF 등 흥미로운 책들을 골고루 텍스트로 선정하여 그 의미를 풍부하게 풀어냈다. 현장 수업에서 반응이 뜨거웠던 책들, 줄거리 자체가 흥미로워 책을 싫어하는 학생들도 읽을 수 있는 책들, 짧고 굵은 책읽기가 가능한 단편들을 많이 포함시켰다. 3) 이보다 친절할 수 없다! 각 사례별로 생각열기-펼치기-마무리 활동을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책에 실린 사례들은 학습목표를 섬세하게 관철시키는 과정 전체를 완결성 있는 글로 보여주어, 읽는 이들이 수업 현장의 분위기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실제 학생글로 현장감과 구체성을 더했다. 중학교 자유학년제 시행 이후, 교육현장에서 예전보다 다양한 진로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특정한 정보나 지식을 전하는 교육, 직업 현장 체험이나 전문직종 종사자의 강연을 듣는 진로 교육에는 한계가 많습니다. 4차 산업혁명이 사회문화적 지형을 빠르게 바꾸어가면서, 수많은 직업이 생겨나고 또 없어질 테니까요. 여기 소개하는 수업 사례들은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자신의 소중한 삶을 스스로 결정하고 꾸려나갈 수 있는 강한 내면의 힘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책 읽고 이야기 나누며, 자신이 바라는 행복에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는 소중한 체험을 독자들과 나누고 싶습니다. 청소년들, 특히 질풍 노도 시기를 보내고 있는 중학생들과 함께 의미 있는 독서 체험을 하고자 하시는 교사·예비교사들에게 이 책을 권합니다. 누구도 선택할 수 없는 것들이 있다. 어떤 나라, 어떤 집안, 어떤 부모에게서 태어날 것인지를 선택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우리 삶의 시작은 순전히 우연적이거나, 내가 어찌할 수 없는 조건에 속박될 수밖에 없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에게 주어진 배경과 환경에 대해 만족하지 못한다. 더 좋은 집안에서 더 나은 조건을 갖추고 태어나지 않았음을 아쉬워한다. 하지만 언제까지 원망만 하고 있을 수는 없다. 불완전하고 부족한 환경 속에서 조금씩 자신의 영역을 일구고 구축해가는 것이 인생의 의미이고 묘미일 것이다.여기, 자기 집안에 전해 내려오는 저주 때문에 되는 일이 없다고 생각하는 소년이 있다. 자신이 하지도 않은 일 때문에 수용소에서 하루 종일 구덩이를 파야 할 처지에 놓인 소년은 역시 또 조상을 탓한다. 자신의 불운이 ‘아무짝에도-쓸모없고-지저분하고-냄새-풀풀-나는-돼지도둑-고조할아버지’ 때문이라고 생각하며 하루하루 무기력하게 지내던 소년은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일생일대의 모험을 하게 된다. 그리고 집안에 얽혀 내려오던 오래된 저주를 풀고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는 주인공이 된다. 자신의 의지와 선택으로 수용소 생활을 하게 된 것은 아니지만 주어진 상황 속에서 최선을 다해 적응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조금씩 성장하고 변화하는 소년의 흥미진진한 모험담을 따라가 보자. - <구덩이> 수업사례 중에서 생소한 책 이름에 아이들은 “어떤 책이에요?”라고 묻는다. “‘숟가락’이란 단어 하나 갖고 서너 장을 써 내려가는 책”이라고 간단하게 얘기하며 “우리도 써 봐야지?” 했더니 다들 엄살이다.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누구나 빈 종이 앞에선 막막한가 보다.『김선우의 사물들』은 숟가락, 바늘, 핸드폰, 못, 부채 등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사물들에 대한 단상을 모은 수필집이다. 섬세한 시선과 따뜻한 마음으로 쓰인 글들을 읽다 보면, 어느새 작가를 따라서 주변 사물들에 시선을 멈추고 자기 방식으로 말을 걸게 된다. 학생들에게 “수필은 어떻게 써요?”란 질문을 자주 받는다. 가장 자유로운 형식의 글이기 때문에 ‘솔직하게, 자유롭게’ 쓰라는 말을 일단 해 주지만, 그렇다고 아무렇게나 써도 좋다는 것은 아닐 것이다. 잘 쓴 수필을 보면 일단은 재미있고, 공감이 가고, 내가 경험하지 못했던 감정이나 분명 경험했음에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한 느낌이 글 속에 담겨 있는 것을 보게 된다. 책을 읽으면서 작가가 글을 쓰게 되기까지의 과정을 상상해보고, 그 순서를 따라서 한 편의 수필을 써 보는 것은 어떨까. - <김선우의 사물들> 수업사례 중에서
시작하겠습니다, 디지털 육아
우리학교 / 정현선 지음 / 2017.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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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학교건강,요리정현선 지음
미디어 교육학자이자 워킹맘인 저자는 ‘디지털 미디어는 아이를 폭력적으로 만들까?’, ‘디지털 미디어는 학습 능력을 저하시킬까?’, ‘미디어 노출의 원칙을 어떻게 세워야 할까?’와 같이 부모들이 일상에서 마주하는 질문들에서부터 워킹맘의 디지털 육아, 디지털 적기 교육을 시작할 시기, 만화와 게임 중독 피하기, 디지털 이용 규칙 정하기 등 각 가정에서 디지털 육아의 원칙을 세우는 데 참고할 만한 최신 연구 결과를 한국, 미국, 영국, 호주, 핀란드 등 국내외의 다양한 사례를 통해 소개한다. 이제는 디지털 미디어를 위험하거나 부정적인 것으로만 바라보기보다는 자녀들이 미디어와 보다 긍정적이고 생산적인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교육적으로 이끌어주는 부모의 노력이 대단히 중요하다. 이 책은 좋은 부모가 되고자 고민하는 부모들이 디지털 미디어가 아이들에게 제공하는 기회와 즐거움, 위험과 부작용을 헤아려 늦기 전에 디지털 육아의 원칙을 세우는 데 든든한 지침이 되어 줄 것이다.1부 디지털 세상 팩트 체크, 우리가 아는 상식이 과연 맞는 것일까? 1장 팝콘 브레인: 디지털 미디어는 뇌 발달을 저해할까? 19 2장 인형을 짓밟는 아이: 디지털 미디어는 아이를 폭력적으로 만들까? 33 3장 읽기와 쓰기를 멀리하는 아이: 디지털 미디어는 학습 능력을 저하시킬까? 48 2부 인공지능 시대, 내 아이를 위한 디지털 로드맵이 필요하다 4장 태어나서 세 살까지: 미디어 노출의 원칙을 세우는 시기 75 5장 네 살부터 일곱 살: 디지털 적기 교육을 시작할 때 92 6장 워킹맘의 디지털 육아: 규칙을 만들고, 협상하고, 변경하는 과정 109 7장 만화와 게임: 중독을 피하고 즐거움만을 남기는 법 124 8장 디지털 이용 규칙 정하기: 가족이 함께 만드는 미디어 약속 140 3부 디지털 미디어, 못 쓰게 하지 말고 잘 쓰게 하자 9장 디지털 세상을 준비하는 부모들: 디지털 미디어의 교육적 효과 155 10장 초등학교에서의 미디어 활용: 교육과정에 따른 미디어 활용 사례 169 11장 디지털 시민으로 키우기: 부모와 아이가 함께 기르는 디지털 시민성 182 12장 미래를 준비하는 육아: 디지털 페어런팅을 시작하자 198 부록: 활용할 수 있는 앱과 기관 206 주 211 아이와 스마트폰 전쟁, 오늘도 멘탈 털리셨나요? 아날로그 육아, 자연주의 육아가 대세다. 요즘 부모들은 툭하면 아이 손에 스마트폰을 쥐어준다고 많은 이들이 비난한다. 치우고 돌아서면 쌓이는 집안일, 동네가 떠나가라 울고 보채는 아이, 그 가운데 화장실에서 홀로 볼일을 볼 단 몇 분의 자유를 찾기 위해 아이 손에 스마트폰을 쥐어주고 나면 부모들에겐 어김없이 죄책감과 불안감이 밀려온다. ‘아이를 디지털 미디어에 노출시키면서 망치고 있는 건 아닐까?’ 많은 육아서와 육아 전문가들은 디지털 세상이 아이를 아프게 한다고, 건강하고 똑똑한 아이로 키우고 싶으면 부모부터 디지털 단식을 하라고 다그친다. 중독, 결핍, 비만, 미성숙, 폭력성, 분노 조절 장애, 공감 능력 상실, 학습 능력 저하… 부모에게 공포심과 죄책감을 심어주기에 모자람이 없는 말들이다. 불안한 부모는 원칙 없이 아이에게 스마트기기를 주었다가 빼앗기를 반복하는 최악의 방식으로 디지털 육아를 시작하게 된다. 디지털 세상 팩트 체크, 우리가 아는 상식이 과연 맞는 것일까? 우스꽝스러운 보보인형이 서 있다. 연구원이 그 인형을 때리고 공격하는 화면을 아이들에게 보여준다. 그런 다음 다른 공간에서 아이들의 행동을 관찰한다. 아이들은 인형을 짓밟고 목을 조른다. 폭력적인 미디어에 노출된 아이가 폭력적으로 변한 것일까? 1965년 스탠포드대학교의 반두라 교수가 보보인형 실험을 설계한 이후로 이와 유사한 실험이 지금까지 수없이 재연되어 왔다. 이를 책과 언론에서 접할 때마다 부모는 요즘 들어 부쩍 공격적인 태도를 보인 아이 모습에 가슴이 철렁 내려앉는다. 디지털 미디어를 더욱 단속하리라 결심한다. 그러나 우리 삶이 그렇듯 아이들이 보이는 행동의 원인 역시 단순하지 않다. 사실 아이들은 칭찬이나 비난 같은 보상이 있을 때, 자신 옆에 즉시 행동을 모방할 수 있는 대상물이 있을 때만 공격적으로 변했다. 부모의 양육 태도가 긍정적일 경우에도 공격성을 보이지 않았다. 많은 전문가들은 미디어의 폭력성이 아니라 실제 삶의 폭력성이 아이를 공격적으로 만든다고 지적한다. 무조건 통제하고 가로막는 부모의 태도가 미디어 속 폭력보다 더 폭력적일 수 있는 것이다. 미디어 교육학자 랑이맘이 알려주는 디지털 육아의 모든 것 미디어 교육학자이자 터닝메카드에 푹 빠진 아들을 키우는 워킹맘인 저자는, 우리가 상식이라 믿고 있는 것들을 모조리 되물으며 디지털 미디어가 아이들에게 끼치는 영향과 관련해 전문적인 최신 연구 결과들을 차분히 들려준다. 디지털 미디어는 아이들을 위험한 상황에 노출시키기도 하지만, 정보와 지식을 알려주고, 즐거움을 주며, 세상을 알아가게 하고, 새로운 기회를 열어주는 긍정적인 측면도 지니고 있다. 이 점을 부모들은 이미 자신의 일상생활을 통해 잘 알고 있다. 저자는 다양한 연구의 증거들, 그리고 본인 역시 좌충우돌하며 실천하고 있는 디지털 육아의 경험들을 동료 부모들과 함께 나눔으로써, 자녀의 디지털 미디어 이용에 대해 막연히 불안해하거나 죄책감을 느끼는 부모들의 걱정을 덜어주고 싶었다고 이야기한다. “홀로 육아의 긴 터널을 불안해하며 통과하기보다는 디지털 시대에 아이를 기르는 과정에서 맞닥뜨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연구의 증거를 살펴보고, 실패든 성공이든 부모들의 경험을 나누는 기회가 필요합니다. 그런 탐구와 대화의 과정에서 우리 모두 각자의 상황에 적합하고 훌륭한 디지털 육아의 원칙을 세우고 실천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인공지능 시대, 내 아이를 위한 디지털 로드맵이 필요하다 지금은 사물 인터넷, 인공지능, 빅데이터, 로봇과 더불어 살아야 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이고 모든 변화의 중심에 디지털 미디어가 자리하고 있다. 이제는 보다 현실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자녀 교육을 위해 디지털 미디어를 바라보는 시각의 균형을 찾아야 한다. 많은 부모가 아이들이 디지털 미디어에 빠져 학업 성적이 나빠지지는 않을까 걱정한다. 호주 로열 멜번 공과대학교의 알베르토 포소(Alberto Posso) 교수에 따르면 온라인 게임을 많이 하는 학생의 학업 성적이 더 좋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SNS의 경우는 반대였다. 이 연구는 온라인 게임을 하는 것이 성적 향상의 직접적인 원인인지를 밝히고자 한 것이 아니라, 온라인 게임과 학업 성적 사이의 상관성만을 살펴보는 연구였다. 이 연구 결과를 온라인 게임을 하면 학업 성적이 높아진다는 것으로 해석해서는 안 된다. 그러나 이 연구는 온라인 게임을 하는 학생들의 학업 성적이 나쁠 것이라는 상식을 뒤엎는 결과로 주목받았다. 텔레비전이나 스마트폰의 과다 이용과 중독에 대해 경고하는 연구들은 맞벌이 가정을 위험 요소로 지적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한국정보화진흥원의 2016년 인터넷 과의존 실태조사 결과보고서를 보면, 맞벌이 가정 청소년의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은 32.3%로 외벌이 가정의 청소년(29.1%)보다 3.2%p 높게 나타나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저자는 워킹맘이기 때문에 아이가 더 위험할 거라는 불안과 편견을 버리고, 디지털 미디어 이용에 대한 가정 내 육아 원칙과 자녀의 실태를 차분하고 균형 잡힌 시각으로 돌아보기를 권한다.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서 초등학교 4학년 이상에서 고등학생까지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미디어 이용 실태를 조사하면서, 가정에 미디어 이용 규칙이 있느냐고 물었다. 결과가 어떻게 나왔을까? 가정에 미디어 이용 규칙이 있다고 응답한 청소년들은 1/3 정도에 불과했다. 저자는 아이들에게 인지된 규칙은 부재한 상황에서 그때그때 아이들의 미디어 이용에 대해 잔소리를 하는 부모님들이 많은 것은 아닐까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고 이야기한다. 가정에서의 미디어 이용 규칙은 다양하게 정할 수 있고, 한 번 정한 규칙을 바꿀 수도 있다. 부모는 자녀와의 관계는 물론 자녀가 가정의 범위를 벗어나 사회에서 맺는 다양한 관계에 미디어가 영향을 주는 방식에 관심을 기울이며 미디어를 적절히 조절해 사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어야 한다. 죄책감과 불안감을 넘어, 현명한 디지털 시민으로 키우는 행복한 디지털 페어런팅 부모로서 우리가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은, 우리는 기계가 아니고 나름의 일상적인 삶을 살아가는 인간일 뿐이라는 사실이다. 인간의 삶이 어떤 심리학적이고 교육학적인 법칙에 의해 늘 정돈된 상태로 존재하기를 바라는 것은 환상이 아닐까? 또한 많은 연구 결과들이 문제라고 지적하는 미디어 현상의 이면에 대해, 그리고 그 ‘문제’를 바라보는 시각에 대해 조금 더 깊이, 그리고 때로는 다른 시각으로 살펴보아야 하는 것이 아닐까? 아이를 잘 키운다는 것은 아무런 문제가 없는 상태, 잘 통제된 상태를 만드는 일이 아니다. 오히려 아이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신을 조절하는 능력을 키워주기 위해 부모가 노력하는 과정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그렇게 볼 때 저자는 디지털 육아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미디어 자체에 대한 생각보다는 육아의 원칙을 바로 세우는 일이라고 말한다.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문제가 생겼을 때 회복할 수 있는 탄력성, 공감, 윤리, 디지털 세상의 리터러시다. 디지털 미디어는 아이가 살아갈 환경의 일부이기에 우리 시대 부모는 ‘디지털 육아’를 고민해야 한다. 아이가 자라며 가장 가까이 할 매체이기에 더 현명하고 더 전략적으로 디지털 미디어에 접근해야 하는 것이다. 이 책은 아이들과 더불어 안전하고 사이좋게 디지털 세상을 탐험하는, 현명한 디지털 육아를 하고 싶은 부모들에게 따뜻한 위안과 든든한 지침을 전해줄 것이다.
헬보이 Hellboy 9 : 와일드 헌트
시공사(만화) / 마이크 미뇰라 (지은이), 던컨 페그레도 (그림), 홍지로 (옮긴이) / 2020.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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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사(만화)소설,일반마이크 미뇰라 (지은이), 던컨 페그레도 (그림), 홍지로 (옮긴이)
속세를 떠나 살던 헬보이는 비밀스러운 조직 오시리스에 의해 와일드 헌트에 합류하게 된다. 와일드 헌트가 하는 일은 무리지어 나타나는 거인들을 사냥하는 것. 거인들은 때때로 출몰하는 일이 있었으나, 이번에는 완전히 다른 원인이 있었다. 바로 헬보이에게 복수하려는 그루어가흐와 지도자를 잃은 마녀들이 피의 여왕 니무에를 되살렸기 때문이다. 전쟁을 열망하는 그녀가 부활하자 이 세계에는 대대적인 변화가 일어나는데…. 한편 사냥을 마친 헬보이는 오래전 자신이 그루어가흐에게서 구해 줬던 앨리스와 재회하고, 둘은 함께 아서왕의 이복 누이에게서 전쟁의 조짐과 헬보이의 모계 혈통에 관한 비밀을 듣게 된다. 새로운 운명의 문이 열리고, 헬보이는 또 다른 선택의 기로 앞에 선다.2019년 닐 마샬 감독, 데이비드 하버 주연 영화의 바탕 되는 이야기“헬보이 시리즈가 늘 지향하던 바를 고스란히 보여 주는 작품."- 코믹 북 리소시즈왕과 여왕, 그리고 전쟁속세를 떠나 살던 헬보이는 비밀스러운 조직 오시리스에 의해 와일드 헌트에 합류하게 된다. 와일드 헌트가 하는 일은 무리지어 나타나는 거인들을 사냥하는 것. 거인들은 때때로 출몰하는 일이 있었으나, 이번에는 완전히 다른 원인이 있었다. 바로 헬보이에게 복수하려는 그루어가흐와 지도자를 잃은 마녀들이 피의 여왕 니무에를 되살렸기 때문이다. 전쟁을 열망하는 그녀가 부활하자 이 세계에는 대대적인 변화가 일어나는데…. 한편 사냥을 마친 헬보이는 오래전 자신이 그루어가흐에게서 구해 줬던 앨리스와 재회하고, 둘은 함께 아서왕의 이복 누이에게서 전쟁의 조짐과 헬보이의 모계 혈통에 관한 비밀을 듣게 된다. 새로운 운명의 문이 열리고, 헬보이는 또 다른 선택의 기로 앞에 선다. 마이크 미뇰라의 헬보이헬보이는 1994년 첫 화를 선보인 후 25년이 넘게 지난 지금까지도 연재되고 있는 미국의 대표적 그래픽노블이다. 헬보이로 시작된 이야기는 그 안의 설정과 캐릭터가 수많은 스핀 오프로 발전해 나가며 독자적인 세계관을 구축하기에 이른다. 작가의 이름을 따 '미뇰라버스'라 불리는 이 세계관에는 무려 70권이 넘는 독창적인 이야기들이 있다. 그래픽노블뿐 아니라 게임과 애니메이션으로 재생산되며 오랜 시간 사랑받은 헬보이의 세 번째 실사 영화가 2019년 개봉했으며, 종교와 신화, 민담 속의 신비한 존재들과 끊임없이 사건에 휘말리는 헬보이의 모험은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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