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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 대표기도 - 소(小)
엘맨 / 박응순 (지은이) / 2018.05.08
11,000원 ⟶ 9,900원(10% off)

엘맨소설,일반박응순 (지은이)
기도할 때 잘못 사용하는 용어 해설, 주일 낮 예배 기도, 주일 저녁 예배 기도, 수요일 저녁 예배 기도로서 기도를 2-3분 내에 가장 많은 내용을 짧고 명확하게 기도하려는 분들에게 꼭 필요한 안내서이다.제1부 절기 기도문 13 새해를 맞이하는 기도-1 15 종려주일 기도-1 19 부활주일 기도-1 23 부활주일 기도-2 25 부활주일 기도-3 27 부활주일 기도-4 29 부활주일 기도-5 31 부활주일 기도-6 33 가정의 달 기도 35 어버이 주일 기도 37 성령강림절의 기도 39 추수감사절 기도 41 맥추 감사주일 기도 43 성탄절에 드리는 기도 44 송년예배의 기도-2 48 명절에 드리는 기도 50 설날에 드리는 기도 52 제2부 주일 낮 예배 기도 55 제3부 주일 저녁 예배 기도 153 제4부 수요예배 기도문 199 제5부 주제별 기도문 221 화평을 구하는 기도 223 영혼 구원을 위한 기도 225 봉사와 헌신을 위한 기도 227 영혼의 갈급함으로 드리는 기도 229 성령의 도우심을 바라는 기도 231 찬양대를 위한 기도 233 헌신을 위한 기도 234 새 힘을 간구하는 기도 236 말씀을 사모하는 기도 238 부흥을 위한 기도 240 십자가를 사모하는 기도 242 복음 전도를 위한 기도 244 기도의 은사를 사모하며 246 전도목표 달성을 위하여 248 기도하는 교회가 되도록 249 교회의 하나 됨을 위한 기도 250 말씀으로 풍성하기를 원하며 252 충성을 다짐하는 기도 254 용기를 구하는 기도 256 교회교육을 위하여 258 교회학교 교사를 위하여 260 교육기관의 발전을 위하여 261 수련회를 위한 기도 262 선교사를 위한 기도-1 264 선교사를 위한 기도-2 266 민족을 위한 기도-1 268 민족을 위한 기도-2 270 민족을 위한 기도-3 272 민족을 위한 기도-4 274 대학입시를 위한 기도 275 남북통일을 위한 기도 277 북한동포를 위한 기도 279 가난한 이들을 위한 기도-1 281 가난한 이들을 위한 기도-2 283 해외에 있는 이들을 위한 기도 284 소외된 자들을 위한 기도 286 제6부 성구 묵상 기도 287 마태복음 묵상기도 289 마가복음 묵상기도 319 누가복음 묵상기도 337 요한복음 묵상기도 363 제 7 부 애 / 경사 및 주제별 심방 기도 387 1) 결혼식 예배 대표기도 389 2) 결혼식 예배 대표기도 2 391 3) 약혼식 예배 대표기도 392 4) 회갑 예배 대표기도 393 5) 생일 예배 대표기도 394 6) 입학 예배기도 395 7) 입사, 승진 예배기도 396 8) 개업 예배기도 397 9) 사업실패 예배기도 398 10) 이사한 가정 예배기도 399 11) 입원 환자 예배기도 400 12) 임종 예배기도 401 13) 사망시의 예배기도 402 14) 발인 예배기도 403 15) 하관 예배기도 404 16) 교통사고 심방예배기도 405 17) 근심 중에 있는 자 심방예배기도 406 18) 수감자가 있는 가정 심방예배기도 407 19) 신앙이 동요되는 성도의 가정 심방예배 408 20) 수태하지 못하여 고민하는 성도의 가정 심방예배 409장로님, 장립집사님, 권사님들의 필독서! 기도할 때 잘못 사용하는 용어 해설, 주일 낮 예배 기도 주일 저녁 예배 기도 수요일 저녁 예배 기도로서 기도를 2-3분 내에 가장 많은 내용을 짧고 명확하게 기도하려는 분들에게 꼭 필요한 안내서이다. 기도를 처음 하는 사람, 기도의 방법을 모르는 사람, 다른 내용의 기도 서적이나 차별화된 책을 찾고 계신 분들을 위해 만들어진 대표기도문의 책이다. 이 책은 지금까지 막연하게 기도라는 이름으로 우리가 해왔던 전반적인 모습들을 검토하고 반성하고 새로운 방향 전환을 통하여 우리 삶 자체가 기도가 되도록 하기 위한 작은 길을 내려고 만들어진 책입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우리 각자가 생활해 온 환경과 삶의 모습들이 천차만별이었기에 지금 시작하고자 하는 하나님과의 교제에 있어 우리가 하나님께 기대하고 요구하는 모습들도 각각 차이가 분명히 존재한다는 사실입니다. 본서를 꾸준히 읽고 꾸준히 기도한다면 머지 않아서 놀라운 변화와 좋은 열매를 수확하게 될 것입니다.
왕생요집
불광출판사 / 겐신 (지은이), 김성순 (옮긴이) / 2019.03.28
25,000원 ⟶ 22,500원(10% off)

불광출판사소설,일반겐신 (지은이), 김성순 (옮긴이)
일본 승려 겐신이 마흔셋 되던 해인 984년 저술한 책이다. 저자는 스스로 “지혜가 뛰어나고 정진하는 사람이라면 어려움이 없겠지만, 나처럼 완고하고 둔한 사람이라면 어찌 엄두가 나겠는가”라며 “염불의 법문 한 가지에 의지하여 경론의 요체를 설하는 문장을 모은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일본 불교계는 이 책의 영향을 강하게 받은 호넨 스님에 의해 정토종이 열렸다. 이후 호넨 스님의 제자인 신란(親鸞, 1173~1262)은 정토진종을 창종했고, 정토진종은 현재까지도 영향력은 물론 규모 면에서도 일본 불교 최대 종파로 자리 잡고 있다.추천사 - 김호성(동국대학교 교수) 대문(大文) 제1 염리예토厭離穢土 제1. 지옥도(地獄道) 제2. 아귀도(餓鬼道) 제3. 축생도(畜生道) 제4. 아수라도(阿修羅道) 제5. 인도(人道) 제6. 천도(天道) 제7. 총결염상(總結厭相) 대문(大文) 제2 흔구정토欣求淨土 제1. 성중래영락(聖衆來迎樂) 제2. 연화초개락(蓮華初開樂) 제3. 신상신통락(身相神通樂) 제4. 오묘경계락(五妙境界樂) 제5. 쾌락무퇴락(快樂無退樂) 제6. 인접결연락(引接結緣樂) 제7. 성중구회락(聖衆具會樂) 제8. 견불문법락(見佛聞法樂) 제9. 수심공불락(隨心供佛樂) 제10. 증진불도락(增進佛道樂) 대문(大文) 제3 극락증거極樂證據 제1. 시방(十方) 제2. 도솔(兜率) 대문(大文) 제4. 정수염불正修念佛 제1. 예배문(禮拜門) 제2. 찬탄문(讚歎門) 제3. 작원문(作願門) 제4. 관찰문(觀察門) 제5. 회향문(回向門) 대문(大文) 제5 조념방법助念方法 제1. 방처공구(方處供具) 제2. 수행상모(修行相貌) 제3. 대치해태(對治懈怠) 제4. 지악수선(止惡修善) 제5. 참회중죄(懺悔衆罪) 제6. 대치마사(對治魔事) 제7. 총결행요(總結行要) 대문(大文) 제6 별시염불別時念佛 제1. 심상별행(尋常別行) 제2. 임종행의(臨終行儀) 대문(大文) 제7 염불이익念佛利益 제1. 멸죄생선(滅罪生善) 제2. 명득호지(冥得護持) 제3. 현신견불(現身見佛) 제4. 당래승리(當來勝利) 제5. 미타별익(彌陀別益) 제6. 인례권신(引例勸信) 제7. 악취이익(惡趣利益) 대문(大文) 제8 염불증거念佛證據 대문(大文) 제9 왕생제행往生諸行 제1. 별명제경문(別明諸經文) 제2. 총결제업(總結諸業) 대문(大文) 제10 문답요간問答料簡 제1. 극락의정(極樂依正) 제2. 왕생계위(往生階位) 제3. 왕생다소(往生多少) 제4. 심상념상(尋常念相) 제5. 임종념상(臨終念相) 제6. 추심묘과(?心妙果) 제7. 제행승렬(諸行勝劣) 제8. 신훼인연(信毁因緣) 제9. 조도자연(助道資緣) 제10. 조도인법(助道人法) 역자 후기염리예토 흔구정토(厭離穢土 欣求土) 더러운 세상을 멀리하고 기꺼이 정토를 찾는다 『왕생요집(往生要集)』은 일본 승려 겐신(942~1017)이 마흔셋 되던 해인 984년(혹은 985년) 저술한 책이다. 저자는 스스로 “지혜가 뛰어나고 정진하는 사람이라면 어려움이 없겠지만, 나처럼 완고하고 둔한 사람이라면 어찌 엄두가 나겠는가”라며 “염불의 법문 한 가지에 의지하여 경론의 요체를 설하는 문장을 모은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하지만 저자의 이런 ‘겸손’과 달리 이 책 『왕생요집』은 세상에 나온 후 일본 사회는 물론 당시 송나라를 비롯한 동아시아에 사상사에 엄청난 변화를 불러온다. 일본 불교계는 이 책의 영향을 강하게 받은 호넨(法然, 1133~1212) 스님에 의해 정토종(淨土宗)이 열렸다. 이후 호넨 스님의 제자인 신란(親鸞, 1173~1262)은 정토진종을 창종했고, 정토진종은 현재까지도 영향력은 물론 규모 면에서도 일본 불교 최대 종파로 자리 잡고 있다. 사상은 물론 문학이나 미술에 미친 영향도 막대하다. 2017년 일본 나라국립박물관에서 열렸던 ‘겐신전’에는 『왕생요집』의 영향을 받은 그림과 불상을 모아 전시회를 열었는데 헤이안시대(794년~1185년)와 가마쿠라시대(1185년~1333년)의 지옥도, 아미타내영도 등 일본에 산재한 수많은 국보가 쏟아져 나왔다. 일본 문학의 최고 걸작이라는 11세기 『겐지이야기』 역시 『왕생요집』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은 작품으로 평가된다. 정치경제에 끼친 영향도 대단했다. 심지어 도쿠가와 이에야스(1543~1616)는 자신이 이끄는 군대의 우마지루시(신분 및 무위를 과시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한 깃발)에 이 책의 첫 번째 장과 두 번째 장의 대문(大文)인 “염리예토(厭離穢土) 흔구정토(欣求土)”를 새겨 넣고 다녔다. 일본뿐 아니라 중국에 미친 영향도 크다. 찬술한 이듬해, 이 책이 송나라 천태산 국청사에 수장된 것만 봐도 이 책의 영향력을 짐작하고도 남는다. 『왕생요집』은 어떤 책인가? 이 책은 순수한 창작이라기보다는 불교 경전과 중국, 한국, 일본의 논서 등에서 정토와 관련된 문헌을 취합한 것이다. 여기에 저자 스스로 묻고 답하며 염불 신앙의 당위성은 물론 수행의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 책에 인용한 불경이나 논서는 모두 112부 617문(文)이다. 경전이 제일 많이 인용되어 있고 중국의 도작(道綽)·선도(善導)·회감(懷感) 스님의 주석서, 그리고 원효, 의적, 경흥 스님 등 신라 출신 스님들의 논서도 인용되어 있다. 책은 지옥, 아귀, 축생, 아수라, 인간, 천인 등 육도(六道)를 설명한 ① 염리예토(厭離穢土), 극락정토의 십락(十樂)을 설명한 ② 흔구정토(欣求淨土), 극락왕생의 증거를 설명한 ③ 극락증거(極樂證據), 정토왕생의 길을 밝힌 ④ 정수염불(正修念佛), 염불수행의 방법을 설명한 ⑤ 조념방법(助念方法), 임종시 염불을 설명한 ⑥ 별시염불(別時念佛), 염불의 공덕을 설명한 ⑦ 염불이익(念佛利益), 염불의 선업을 설명한 ⑧ 염불증거(念佛證據), 염불의 포용성을 설명한 ⑨ 왕생제업(往生諸業), 의심나는 부분을 문답 형식으로 다시 설명한 ⑩ 문답요간(問答料簡)의 열 개의 대문(大文)으로 나뉘어져 있다. 이중 ①∼③은 수행의 방편을 밝힌 것이고, ④∼⑨는 왕생의 업인(業因)을 설명한 부분으로 이 책의 중심을 이룬다. ⑩은 의심을 풀어주기 위해 대개 문답으로 진행한다. 염불 수행이 흥했던 대부분의 시기가 그랬지만 당시 일본은 사회적으로 극도로 혼란스러웠다. 부처님이 경전에서 말한 말세도 곧 가까워 왔다고 믿었다. 저자 겐신은 이런 상황에서는 극락에 왕생하기 위해 누구나 염불을 해야 한다고 이 책에서 강조했다. 국내 최초 완역 『왕생요집』은 동아시아 정토신앙의 원점(原點)이다. 일본 정토교의 기초가 이 책으로 완성되었다는 평가가 많다. 하지만 그 지대한 영향에도 불구하고 국내에는 한 번도 완역된 적이 없다. 초기불교나 선(禪)의 입장에서 보자면 정토 신앙 그리고 염불 수행은 하열한 것으로 취급되는 일이 종종 있다. 하지만 사회가 혼란스럽고 불교가 현학적으로 흐를 때마다 어김없이 정토신앙이 전면에 등장했다. 부처님께 지극한 마음으로 귀의하여 한 마음으로 염불하는 사람은 누구든 극락왕생할 수 있다는 어려운 시절의 범부들에게 그리고 불교가 현학적으로만 흘러 도무지 알아들을 수 없는 말이라고 여길 때, 세상을 사는 방편 그리고 불교를 지키는 기둥이었다. 특히나 이 책 『왕생요집』은 현대에까지 사상사 그리고 미술사 등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역작이라는 점에서 반드시 번역되었어야 하고 또 읽혀져야 할 명저이다.극락왕생을 위한 가르침과 수행이라는 것은, 탁세?말법 시대의 사람들을 깨달음의 길로 인도하는 눈과 발이다. 출가자와 재가자, 귀하고 천한 자, 뉘라서 귀의하지 않겠는가. 그러나 현밀(顯密)의 교설이 같지 않으니, 사관(事觀)과 이관(理觀)의 실천도 여러 가지로 다양하다.지혜가 뛰어나고 정진하는 사람이라면 어려움이 없겠지만, 나처럼 완고하고 둔한 사람이라면 어찌 엄두가 나겠는가. 이 때문에 염불의 법문 한 가지에 의지하여 그 경론의 요체를 설하는 문장을 모은 것이다. 이 책을 읽고, 염불 수행하면 이해하기 쉽고, 실천하기도 쉬울 것이다.- 천태(天台) 수릉엄원(首楞嚴院) 사문(沙門) 겐신((源信) 묻는다만약 그렇다면, 단지 선근을 보리에 회향하면 되는데, 무슨 까닭에 다시 왕생극락을 지향하는가?답한다보리는 과실[果報]이고, 극락은 꽃[華報]이다. 과실을 구하는 이가 어찌 그 꽃을 기대하지 않겠는가? 그러므로 구품(九品)의 정토 수행에서 모두 이르기를, “회향 발원하여 극락국에 태어나기를 구한다.”고 하는 것이다.- 「대문(大文) 제4 정수염불(正修念佛)」 중 모든 행위는 원(願)에 의해서 전개된다. 그러므로 발원에 따라 왕생하는 것이다. 총괄해서 말하자면, 삼업을 지키는 것은 악을 제어하는 지선(止善)이며, 칭명염불하는 것은 선을 행하는 행선(行善)이다. 보리심과 발원은 이 두 가지 선을 돕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 수행법들이 왕생의 요체가 되는 것이다- 「대문(大文) 제5 조념방법(助念方法)」 중
육아편지
근이욱정 / 젊은엄마 윤자 지음 / 2017.04.20
12,000

근이욱정육아법젊은엄마 윤자 지음
육아편지는 4남매를 키우는 엄마가 다른 육아맘들에게 전하는 편지다. 나이를 떠나 우리는 육아라는 공통점이 있기에 많은 걸 공감 할 수 있어서 육아친구라고 생각한다. 육아친구들에게 당신 혼자가 아니다라는 메세지를 주고 싶었다.| 프롤로그 편지 | 육아 편지를 읽는 방법 5 1장 1+1=6 1번째 편지 _ 둘이 만나서 여섯이 되기까지의 이야기 13 2번째 편지 _ 믿음으로 키운 부모님 22 3번째 편지 _ 유산 중에 최고의 유산은 추억 29 4번째 편지 _ 여자끼리 35 2장 나는 엄마니까 괜찮아요 5번째 편지 _ 여자의 삶에서 엄마의 삶으로 넘어가기 45 6번째 편지 _ 맹신은 위험합니다 51 7번째 편지 _ 싸워야 맞춰진다 56 8번째 편지 _ 엄마의 꿈은 더 잘 이루어진다 61 3장 돈도 없는데 우울하기까지 하다면 9번째 편지 _ 돈이라는 요물 앞에 무릎 꿇지 않아요 69 10번째 편지 _ 결핍에 대해 부부 토론해봐요 74 11번째 편지 _ 우울아 왔구나 78 12번째 편지 _ 분노 조절 장애 8 4장 교육 앞에 당당한 엄마가 됩시다! 13번째 편지 _ 부모가 함께 교육관 세우기 89 14번째 편지 _ 엄마의 욕심, 다이어트 93 15번째 편지 _ 기다림의 미학 한글 97 16번째 편지 _ 가장 중요한 교육은 인성교육 102 17번째 편지 _ 배신하지 않는 친구 “책” 만들어 주기 106 5장 육아를 통해 진짜 어른이 되다 18번째 편지 _ 집중 육아의 힘 113 19번째 편지 _ 맞춤형 육아 시스템 116 20번째 편지 _ 사춘기 때가 진짜 육아 119 21번째 편지 _ 육아시간 속에서 나를 찾기 121 22번째 편지 _ 육아의 끝 124 6장 특별한 사람들에게 23번째 편지 _ [오빠에서 아빠가 된 그대들에게] 같이 만들었으니 같이 키워야지! 129 24번째 편지 _ 아들아, 우리처럼만 살아라 136 25번째 편지 _ 딸아, 너부터 반듯해야 한다 142 26번째 편지 _ 젊은 엄마 윤자에게 보내는 편지 147 | 에필로그 편지 | 젊은 엄마 윤자의 육아 편지를 마무리하며 149육아편지는 4남매를 키우는 엄마가 다른 육아맘들에게 전하는 편지입니다. 22살에 처음 엄마가 되어 사고 쳤다는 말에 인사 사고를 인정하고 애가 애를 낳았다는 말에 애가 애를 얼마나 잘 키울 수 있는지 보여주겠다는 반항심으로 10년째 열심히 육아중의 이야기들입니다. 나이를 떠나 우리는 육아라는 공통점이 있기에 많은 걸 공감 할 수 있어서 육아친구라고 생각합니다. 육아친구들에게 당신 혼자가 아니다라는 메세지를 주고 싶었습니다. 아이를 키우며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로 한 가족의 딸, 한 집안의 엄마, 한 남자의 아내로 누구나 느낄 수 있는 우리네 이야기입니다. 책을 내고 싶어서 1인 출판사 사장이 된 젊은엄마윤자의 육아편지입니다. 언제든 답장 환영입니다.
어반라이크 URBANLIKE 46호 : 책과 공간
어반북스 / 어반라이크 편집부 (지은이) / 2023.08.08
40,000원 ⟶ 36,000원(10% off)

어반북스소설,일반어반라이크 편집부 (지은이)
《어반라이크》마흔여섯 번째 이슈는 ‘책과 공간 Book and Space’다. 책으로부터의 거리감과 책으로 둘러싸인 환경에 대한 동경. 현대 도시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는 역설적으로 이러한 두 가지 마음이 공존한다. 이 간극을 줄이고자 [어반라이크]는 다시 한번 서울 도시의 ‘책과 공간'에 주목하였다. ‘책'이 가진 특징을 ‘공간'과 접목하여, 그동안 희미해진 ‘책'의 가치를 선명하게 찾아가는 과정을 담아냈다.Publisher’s Letter책이 공간이 될 때 Inspiration가장 오래된 도서관, 해인사 장경판전 Legend구마 겐고, 그가 말하는 책과 공간 Story조병수 건축가, 김화영 교수, 김언호 출판인 Attitude이은영 건축가와 슈투트가르트 도서관 Narrative책이 벽이 될 때 Collaboration어반라이크가 사랑한 작가, 김기석 · 윤라희 · 구오듀오 Field건축가 & 공간 디자이너 6팀이 바라보는 경험의 공간 Edit동시대 창작자 10인의 책이 있는 공간 Moment애서가 6인이 사랑하는 책 이야기 Experience에디터 3인이 다녀온 도서관 에세이 Identity도시에서 습관처럼 책을 읽는 이의 하루 Letter애서가 알베르토 망구엘, 그가 일궈온 삶 Diary도서관의 변화, 의정부미술도서관 Dialogue책이 있는 공간: 인덱스 · 땡스북스 이기섭 대표, 소전서림 황보유미 관장 Report도시에 도서관이 필요한 이유 Lab친환경 종이를 말하다 Gallery공간 큐레이터 시메이가 말하는 책을 읽고 싶은 장소 Collection최적의 책장을 찾아서 Essay책과 밀접한 삶 Curation어반라이크가 채집한 책이 있는 장면이 도시를 사는 법, 어반라이크 패션과 문화를 중요하게 여기는 도시인의 소비생활에 뿌리를 두고 있으면서, 그것과 맞닿은 동시대Contemporary 창작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담은 '도시 아카이브 매거진 Urban Archive Magazine'. 《어반라이크》는 매 호 기록할 만한 가치가 있는 이슈를 선정해, 도시 현상을 고유의 창의적인 시각으로 담아내고 있습니다. 책과 공간, Book and Space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에 대한 진심 어린 애정으로 시작한 도시 아카이브 매거진《어반라이크》. ‘좋은 도시의 조건은 무엇일까?’라는 질문을 끊임없이 던지며 그 여정을 걸어온 지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어반라이크》마흔여섯 번째 이슈는 ‘책과 공간 Book and Space’입니다. 책으로부터의 거리감과 책으로 둘러싸인 환경에 대한 동경. 현대 도시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는 역설적으로 이러한 두 가지 마음이 공존합니다. 이 간극을 줄이고자 는 다시 한번 서울 도시의 ‘책과 공간'에 주목하였습니다. ‘책'이 가진 특징을 ‘공간'과 접목하여, 그동안 희미해진 ‘책'의 가치를 선명하게 찾아가는 과정을 담아냈습니다. “10주년을 맞이하는《어반라이크》46호 이슈는 ‘책과 공간 Book and Space’입니다. 작은 단위의 물성을 가진 ‘책'과 도시에서 가장 큰 물성 중 하나인 ‘공간'의 조합은 그 어느 주제보다 ‘어반라이크스러운' 주제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콘텐츠의 가장 기본이 되는 ‘책'이 정보와 지식을 담는 그릇이라는 프레임에서 벗어나, 물질이 존재하고 여러 가지 현상이 일어나는 장소를 뜻하는 ‘공간'으로 기능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안합니다. 독자 여러분을 위해 준비한 ‘21개의 콘셉트(칼럼)’로 이루어진 ‘520평의 공간(페이지)’을 경험해 보시길 바랍니다.” _ Publisher’s Letter 중 책은 천천히 읽는 게 중요합니다. 천천히 책을 읽으면 작가와 함께 살 수 있어요.나의 생애와 작가의 생애가 특정 시간과 공간에서 겹칠 때 비로소 삶이 풍부해집니다.그런 시간을 자주 보내는 이에게는 향기가 납니다. ‘영원한 책과 지금을 사는 법' - 교수 · 번역가 김화영 모든 정보가 디지털로 옮겨지는 전환기에 도서관은 무엇을 담아야 하나, 그 공간적 전형은 무엇인가.우리는 어떠한 목적으로 왔든 이 도서관에 온 사람들이, 기능은 없어도 좋으니 ‘심장'으로서 느낄 수 있는 중심 공간을 갖고 싶다.저는 이 대목에서 슈투트가르트의 문화적, 사회적 성숙도를 느꼈습니다. ‘이은영 건축가와 슈투트가르트 도서관' - 건축가 이은영
소마
웨일북 / 채사장 (지은이) / 2021.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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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일북소설,일반채사장 (지은이)
한 인간이 모든 것을 가졌다가 모든 것을 잃어버린 후 마지막을 맞이하기까지 숨 막히는 일생을 질주한다. 그리고 그 끝에서 알게 되는 삶의 진실을 펼쳐 보이며 강렬한 질문을 던진다. 모든 것을 다 소거했을 때, 과연 그것이 나라고 할 수 있을까? 고대, 중세, 근대를 상징하는 시간의 흐름과 동서양 문명이 융합되는 공간의 전개 속에서 한 인간이 고단하고도 아름다운 삶의 여정을 처연하게 펼쳐내는 소설. 사랑과 증오, 복수와 집착, 용서와 회귀 등 인간에게 가장 폭발적인 감정을 일으키는 비극적 이야기들이 책의 끝까지 독자를 밀어붙인다. 1부 2부 3부 4부 5부 6부 작가의 말한국 인문학 분야 최고의 흥행 셀러 탁월한 스토리텔링으로 딱딱한 지식을 천일야화처럼 펼쳐냈던 작가 채사장의 첫 장편소설 한국 사회에 도착한 색다르고 경이로운 서사! 채사장의 등장은 실로 센세이션했다. 무명의 작가가 쓴 첫 책은 무겁고 딱딱했던 인문 분야에 상쾌한 경종을 울리며 온갖 통념을 깨부수고 기록을 해치웠다. 지식을 파는 사장처럼 여겨졌던 이 작가의 내면에는 실은 아주 깊고 진한 사유가 늘 도사리고 있었다. 작가 채사장은 오래도록 인간의 본질, 내면, 의식에 관심이 많았다. 사람들이 어려워하고 무관심한 이 주제를 여러 가지 방법으로 전달하고자 노력해온 결과가 그간의 책들이었다. 이제 작가는 소설이란 형식을 빌려 일평생 추구해온 화두를 전달하려 한다. 그것이 소마라는 인물을 통해 이 책에서 생생하게 현현한다. 새로운 콘텐츠를 열망하는 지금의 한국 사회에, 이 소설은 놀랍도록 시의적절하다. 소설 『소마』는 아버지를 지켜보는 한 소년의 시선에서 출발한다. 아버지는 마을을 향해 활을 쏘고 소년 소마에게 화살을 찾아오라 말한다. 영문을 모르지만 무작정 화살을 찾아 떠난 소마의 앞에는 신비한 만남과 죽음이, 망각과 소생이 기다리고 있다. 인류 역사의 주요 사상들이 깃든 공간적 배경 속에서 한 인간의 기막힌 여정이 시작된다. 이 여정 안에서 소마는 세상의 모든 것을 가졌다가 모든 것을 하나씩 잃어간다. 과연 가장 마지막에 소마에게 남는 것은 무엇일까? 채사장 작가는 이 질문 속에 놀라운 삶의 진실을 숨겨두었다. “언제나 알고자 했던 것은 인간이었다. 세상의 모든 나라는 존재는 어디에서 오는가, 무엇을 하고, 어디로 가는가. 인문학을 쓰며 나는 인간을 알게 되었고, 소마의 인생을 따라가며 나는 인간을 사랑하게 되었다.” _작가 채사장 단순명쾌한 설명, 유머러스한 전개로 인문학의 딱딱한 성벽을 부수고 깊은 사유의 문장, 새로운 구성으로 에세이의 통념을 깼던 작가 채사장이 이번엔 그만의 소설로 돌아왔다! 채사장 작가의 인문학 책들은 마치 한 편의 긴 이야기처럼 읽혔다. 복잡한 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구조를 만들고 갈등을 입힌 후 주인공들을 내세웠다. 이야기를 따라 가다 보면 역사, 경제, 정치, 사회, 윤리, 철학, 과학, 예술, 종교 등의 지식이 하나의 서사로 자연스럽게 기억되었다. 이 책 『소마』에서는 작가가 앞서 쌓아온 내공이 놀랍도록 능수능란하게 발휘된다. 그렇기에 채사장 작가의 소설 『소마』는 전작들의 구조와 닮았다. 한 인간의 기나긴 삶의 여정이 소설 전체를 관통하는 구조 아래, 인물들이 만나 갈등하고 풀어지고 다시 갈등하는 정반합 식 사건들이 숨 막히게 전개되고, 그 더 아래에는 깊은 인문학적 사유가 자리하고 있다. 이야기에 끌려가던 독자들은 무심코 다다른 소설의 끝에서 사뭇 놀라운 질문을 받고 먹먹해질 것이다. “다시 한 번의 삶을 원하느냐?” _본문 중에서 압도적인 스토리텔링, 빨려드는 몰입감 장대한 서사의 표층 아래 정교하게 깔린 철학적 사유 아들을 떠나보내는 아버지, 스스로를 채찍질하는 여인, 잘못된 신념과 정의로 살아가는 무리, 오해로 시작된 집착에 일생을 탕진하는 남자, 욕심에 죽음을 앞당기는 세력들, 생에 대한 복수로 괴물이 된 남자, 세상을 호령하고도 방치된 노인 등등…. 소년 소마가 노인 소마가 되기까지 한 평생 만나는 인물들은 실로 다양하다. 그들의 욕망이 씨실과 날실로 장대하게 빚어내는 이야기의 기저에는 인간의 모든 희노애락이 서슬 퍼렇게 깔려 있다. 그래서 독자들의 마음을 마구 뒤흔든다. 작가가 등장시키는 이 인물들은 얼핏 독특해 보이지만, 그들은 시대의 틀 안에서 마땅하게 생각하고 행동하는 역사적 캐릭터들이다. 이들이 시대에 종속된 채 오해, 시기, 집착 등 각자의 동기로 부딪히는 순간 주인공의 소마의 생은 한없이 요동친다. 삶의 터전이 황폐해져도, 기억을 상실해도, 사랑하는 이를 잃어도, 갇히고 쫓기고 버림받아도 소마는 끝내 다시 일어선다. 소마를 일으키는 것은 무엇일까. 그런 소마를 주저앉게 하는 것은 또 무엇일까. 그 누구보다 성공했지만 그 누구보다 자신에 대해 몰랐던 주인공 소마는 버려두었던 우리 각자의 삶을 아프게 환기시킨다. 모든 것을 하나씩 소거해나갈 때, 삶에는, 나에게는 무엇이 남을까. 매혹적인 캐릭터와 압도적인 스케일로 펼쳐지는 지적 대서사 소년에서 영웅으로, 한 인간의 시간에 굴절되는 삶의 진실 소설 『소마』는 아버지를 지켜보는 한 소년의 시선에서 출발한다. 아버지는 마을을 향해 활을 쏘고 소년 소마에게 화살을 찾아오라 말한다. 영문을 모르지만 무작정 화살을 찾아 떠난 소마의 앞에는 신비한 만남과 죽음이, 망각과 소생이 기다리고 있다. 인류 역사의 주요 사상들이 깃든 공간적 배경 속에서 한 인간의 기막힌 여정이 시작된다. 이 여정 안에서 소마는 세상의 모든 것을 가졌다가 모든 것을 하나씩 잃어간다. 과연 소마가 가장 마지막까지 쥐고 있는 것은 무엇일까? 채사장 작가는 이 질문 속에 놀라운 삶의 진실을 숨겨두었다. 이 책은 한 인간이 소년에서 노년으로 마지막을 맞이하기까지의 숨 막히는 일생을 질주한다. 그리고 그 끝에서 알게 되는 삶의 진실을 펼쳐 보이며 우리에게 질문을 던진다. 모든 것을 다 소거했을 때, 과연 그것이 나라고 할 수 있을까? 눈앞에 그려지고 손에 잡히는 것에만 욕망하는 현대 사회에 결여되어 있는 질문이 아프게 던져진다. 진짜 나란 무엇이냐고. 이 물음은 책을 덮은 당신의 가슴에 강렬하게 박힐 것이다. 그리고 영웅 소마는, 당신의 삶 안에서 아마도 아주 오래도록 빛날 것이다. 역사와 종교에 휘말리며 살아가는 인물들의 환상적이고 장대한 서사시 고대, 중세, 근대를 상징하는 시간의 흐름과 동서양 문명이 융합되는 공간의 전개 속에서 한 인간이 고단하고도 아름다운 삶의 여정을 처연하게 펼쳐낸다. 때로는 연민하고, 때로는 부정하고, 때로는 울어주며 당신은 깊은 슬픔과 삶의 진실에 도달하게 될 것이다. 사소함으로 가득한 시대, 우리가 잃어버린 고전적 비극의 부활 사랑과 증오, 복수와 집착, 용서와 회귀 등 인간에게 가장 폭발적인 감정을 일으키는 비극적 이야기들이 책의 끝까지 독자를 밀어붙인다. 읽는 동안 당신은 속수무책으로 끌려다니며, 결국엔 주인공의 평범하고도 숭고한 삶을 아프게 응원하게 될 것이다. 삶에 대한 처절하고도 근본적인 질문들 산다는 건 무엇일까? 우리는 무엇에 집착하고 있는 걸까? 인간은 진정으로 용서라는 것을 할 수 있을까? 사랑이란 무엇일까? 모든 것을 잃었을 때 가장 마지막에 남는 것은 무엇일까, 그것이 진정 나일까? 소마를 통해 우리는 지금과 같은 혼돈의 시대일수록 던져져야 할 질문들을 만나고, 강력한 서사가 일으키는 사유의 희열을 느낄 것이다. [코멘터리북] 다음은 코멘터리북 중 일부 내용입니다. Q. 첫 소설을 쓰셨다. 《우리는 언젠가 만난다》에서 짤막한 소설을 쓰긴 했지만, 그래도 꽤 이 례적인 행보다. 기대하며 펼쳤는데 《소마》의 첫 문장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이 문장의 힘을 받아 1부의 앞부분이 펼쳐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다. 그런데 1부의 뒷부분은 이후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 짐작하기 어렵게 전개된다. 이 책의 뒤로 갈수록 ‘서사’가 압도적으로 밀고 나가는 데 반해, 1부는 ‘이미지’적인 듯하다. 그래서인지 사전 모니터링단에서는 1부가 채사장 작가다워서 좋다는 의견과 진입이 어렵다는 의견으로 갈렸다. 1부는 어떤 의도로 쓰였는지 궁금하다. A. 1부가 함축적이고 추상적으로 느껴지는 것은 두 가지 이유 때문이다. 첫째는 1부가 아이의 내적인 경험에 대한 묘사여서다. 우리의 유년기가 그렇지 않던가? 그것은 서사가 아니라 언제나 이미지였다. 둘째는 1부가 소설 전체의 주제를 포괄해서다. 1부는 하나의 커다란 문이다. 이 문을 열고 들어서면 이후부터는 한 인간의 생이 숨막히게 펼쳐진다. 흥미로울 것이다. 여행의 첫발을 떼기까지 준비가 필요하듯, 1부는 본격적인 서사의 예비 단계로 많은 것이 함축되어 있다. 여정의 끝인 6부는 그래서 1부와 비슷한 형식을 갖는다. 여행을 마치면 반드시 집으로 돌아와야만 하니까. 나는 언제나 하나의 극적인 사건보다, 탄생부터 죽음까지 한 사람의 인생에 마음이 쓰였다. 이 소설도 삶의 시작과 성장 그리고 끝에 이르는 긴 여정을 다룬다. Q. 2부에서는 배경이 바뀐다. 여기서 이름을 갖는 사무엘은 조용하고 슬픈 아이로 보인다. 새로 등장하는 한나와는 슬픔이란 교집합으로 연결되는 듯하다. 한나는 지금 시대로서는 이해하기 어려운 인물로 받아들여질 수 있는데, 소마와의 접점을 통해 그녀를 받아들이게 되는 것 같다. 극단적인 배경을 놓고 인물들을 그 안에 던짐으로써 시대적인 것과 정서적인 것을 한꺼번에 설명하는 장치들인 듯하다. 어떤 배경을 펼치고 싶었나? A. 1부가 고대의 신비한 다신적 세계를 그려낸다면, 2부부터는 중세의 금욕적인 유일신 세계를 보여준다. 뒤에 4-5부에서는 근대의 세계관으로 이행하는 과도기적 모습이 나타난다. 중세적 배경에 처해진 한나는 다른 등장인물들과 마찬가지로 자기가 처한 시대의 한계 안에서 생각하고 욕망하는 인물이다. 사람들은 ‘생각’이 자신의 것이라고 여기지만 실제는 그렇지 않다. 인간 개인의 사고방식과 삶의 모습은 언제나 시대적, 사상적 배경 안에 종속된다. 나의 정신은 곧 시대의 정신이고, 나의 사상은 늘 집단의 사상이다. 소마를 인류가 경험했던 각 시대에 던짐으로써 그 안의 사람들과 어떻게 자연스럽게 관계 맺는지, 그 시대의 정신과 사상 안에서 어떻게 변화하는지, 지극히 현실적인 모습을 그려내려 했다. 이를 통해 한 인간이 겪을 수 있는 다층적인 삶을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했다. Q. 4부 도입에서 아틸라가 등장하는 대목은 한 편의 영화처럼 흥미진진했다. 앞에서 각 부 간의 시간 차에 비해 4부는 상대적으로 더 기나긴 시간이 흘렀다. 그 세월 동안 주인공의 삶이 어땠을지 아틸라라는 괴물 같은 인물이 짐작하게 하는 것 같다. 그래서인지 아틸라가 누구인지 밝혀질 때 이상한 희열이 느껴짐과 동시에 주인공에 대한 연민도 느껴졌다. 소마의 흑화가 그 험난한 생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듯하다. 이런 간극을 넣은 의미가 무엇인가? A. 3부와 4부의 시간 차이는 대략 20년이다. 이 기간 동안을 소마는 전쟁터에서 보내면서 복수와 집착으로 점철된 시간을 갖는다. 소마가 지나온 삶의 굴곡과 생채기는 아마도 중년의 시간으로 건너온 모든 개인이 겪어낸 과정과 같을 것이다. 사회에 던져지고 애쓰고 쓰러지며 비로소 익숙해진 우리 자신의 모습. 아틸라가 누구인지 밝혀질 때 우리가 희열과 동시에 연민을 느낄 수밖에 없는 것은 아마도 자기 자신의 모습을 투영한 결과일 것이다. ☞부록 코멘터리북은 총 15개의 질문과 답, 등장인물 소개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도서 구매 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잘 다듬어진 화살은 궤적 위에서 방향을 틀지 않는다. 올곧은 여행자는 자신의 여정 중에 길을 바꾸지 않는다. 소마는 잘 다듬어진 화살이고 올곧은 여행자다. 언젠가 삶의 여정 어딘가에서 길을 잃을 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다시 본래 자신의 길을 찾게 될 거다. 걱정의 시간도 후회의 시간도 너무 길어질 필요는 없다.” _1부 그날 소마가 웃은 건 정말 삶에 대한 애착 때문이었다. 날카로움이 묵직하게 목을 누르자 소마의 마음속에서 예상치 못했던 공포가 일어났다. 이미 자신의 절반은 죽었고 나머지 절반도 잠시 생을 유예시킨 것이라 여겼는데, 그것이 아니었나 보다. 나는 살고 싶은가 보다.
내면 치유
불광출판사 / 융 푸에블로 (지은이), 권혜림 (옮긴이) / 2024.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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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광출판사소설,일반융 푸에블로 (지은이), 권혜림 (옮긴이)
‘무언가 잘못되었어. 내가 바라던 건 이런 게 아니야!’ 살다 보면 생각했던 대로 일이 풀리지 않을 때가 있다. 보통은 잠깐의 자책과 앞으로는 그러지 않으리란 다짐으로 그 시간을 넘겨 버린다. 전혀 문제 될 게 없다. 앞으로도 삶은 계속되고 또 다른 기회가 눈앞에 펼쳐질 테니 말이다. 그런데 다음에도, 또 그다음에도, 같은 상황이 반복된다면 어떨까. 달라지는 건 아무것도 없고 지나고 나면 늘 ‘무언가 잘못되었다’라는 생각만 떠오른다면? 그 삶은 분명 무언가 ‘잘못’된 것이다. 이 책의 저자 융 푸에블로의 삶이 그랬다. 현실에 대한 불만족과 불안으로 점철된 삶, 그 끝은 약물 중독으로 인한 심장마비였다. 겨우 스물셋 나이에 죽음의 문턱에 이르렀던 그는 이후 180도 다른 사람이 되었다. 삶을 좀먹는 해로운 습관을 벗어던지고, 내면 깊은 곳에서부터 자기 삶을 돌보기 시작했다. 이 책에는 삶의 밑바닥까지 떨어졌던 한 사람이 다시금 희망을 되찾고 새롭게 거듭나는 과정에서 발견한 깨달음이 담겨 있다. 삶을 바꾸려면 스스로를 바꿔야 하고, 스스로를 바꾸려면 내면에 쌓인 과거의 잔해를 덜어 냄으로써 먼저 스스로를 치유해야 한다는 깊은 통찰을 전한다. 만약 지금 삶이 만족스럽지 않다면, 진정 변화가 필요하다고 느낀다면, 이 책이 근본적인 변화에 이르는 길을 알려 줄 것이다.들어가며 1장 사랑은 악의를 품지 않는다 - 자애 자애란 무엇인가 정직함이 알아차림을 꽃 피운다 변화에는 고통이 따른다 자기 수용은 자기 만족이 아니다 진정한 사랑의 토대 자애와 치유는 함께 자란다 2장 마음의 질이 삶의 질을 결정한다 - 치유 치유는 지움이 아니다 명상의 힘 반응은 생각이 아닌 느낌이다 치유 너머 해방으로 단 하나의 길은 없다 3장 모든 것은 시작과 끝이 있다 - 내려놓음 반응할수록 스트레스가 커진다 삶은 변화의 산물이다 무엇이 진짜 나일까 집착은 괴로움의 씨앗이다 세상에 나 같은 사람은 없다 내려놓음의 목적 내려놓음에 관한 오해들 4장 누구도 나를 대신할 수 없다 나에게 맞는 수련법 찾기 5장 지금 이 순간이 혁명의 장소다 - 본성과 습관 타고난 본성으로 들어가는 문 내 안에는 밝은 에너지가 흐른다 붓다와 예수의 자기 성찰 최고의 나로 거듭나는 비결 6장 치유는 도달이 아닌 과정이다 - 정서적 성숙 회피의 끝은 공허함이다 성숙한 삶을 위한 6가지 태도 차이를 위한 공간 직관의 묘미 인생은 매 순간 앞으로 흐른다 시련은 성숙을 위한 시간이다 7장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다 - 관계 이별이 말해 주는 것 사랑에도 치유가 필요하다 가까운 사이일수록 갈등이 생긴다 조화로운 관계를 위한 5가지 요소 의사소통은 관계의 뿌리다 오래 지속되는 우정의 가치 8장 빛을 누리려면 폭풍을 마주해야 한다 매일이 승리의 날일 수는 없다 포효하는 과거의 잔해들 ‘나’는 일시적이다 중요한 건 속도가 아닌 균형 사람은 저마다의 속도로 치유된다 9장 내가 변하면 세상도 달라진다 창의성의 원천, 알아차림과 현존 건강한 경계 설정 나의 어둠을 알아야 타인의 어둠과 함께할 수 있다 관습적 진리와 궁극적 진리 거대한 변화의 물결 10장 사회는 인간 내면의 총합이다 자아와 삼각형 사회 구조 본성과 원형 사회 구조 행복과 번영을 위한 과제들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 인간은 서로를 필요로 한다 11장 세상은 간절히 변화를 바라고 있다 내가 할 수 있는 일 용기 있는 자가 영웅이 된다 무엇이 나를 위한 삶인가 나오며‘어쩌다 이렇게 되었을까? 왜 나는 이렇게 살고 있는가?’ 후회와 자책으로 얼룩진 삶에 용기와 희망을 전하는 책, 죽음의 문턱에서 깨달은, 나와 세상을 변화시키는 자기 치유의 힘! ★★★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 아마존닷컴 베스트셀러(명상・영성 분야 1위) ★★★ 세계적인 명상 지도자들의 추천(잭 콘필드, 샤론 샐즈버그) ‘무언가 잘못되었어. 내가 바라던 건 이런 게 아니야!’ 살다 보면 생각했던 대로 일이 풀리지 않을 때가 있다. 보통은 잠깐의 자책과 앞으로는 그러지 않으리란 다짐으로 그 시간을 넘겨 버린다. 전혀 문제 될 게 없다. 앞으로도 삶은 계속되고 또 다른 기회가 눈앞에 펼쳐질 테니 말이다. 그런데 다음에도, 또 그다음에도, 같은 상황이 반복된다면 어떨까. 달라지는 건 아무것도 없고 지나고 나면 늘 ‘무언가 잘못되었다’라는 생각만 떠오른다면? 그 삶은 분명 무언가 ‘잘못’된 것이다. 이 책의 저자 융 푸에블로의 삶이 그랬다. 현실에 대한 불만족과 불안으로 점철된 삶, 그 끝은 약물 중독으로 인한 심장마비였다. 겨우 스물셋 나이에 죽음의 문턱에 이르렀던 그는 이후 180도 다른 사람이 되었다. 삶을 좀먹는 해로운 습관을 벗어던지고, 내면 깊은 곳에서부터 자기 삶을 돌보기 시작했다. 이 책에는 삶의 밑바닥까지 떨어졌던 한 사람이 다시금 희망을 되찾고 새롭게 거듭나는 과정에서 발견한 깨달음이 담겨 있다. 삶을 바꾸려면 스스로를 바꿔야 하고, 스스로를 바꾸려면 내면에 쌓인 과거의 잔해를 덜어 냄으로써 먼저 스스로를 치유해야 한다는 깊은 통찰을 전한다. 만약 지금 삶이 만족스럽지 않다면, 진정 변화가 필요하다고 느낀다면, 이 책이 근본적인 변화에 이르는 길을 알려 줄 것이다. 아무리 애써도 세상은 달라지지 않는다 내가 바꿀 수 있는 건 오직 ‘나’뿐이다! 《내면 치유》는 근본적인 변화의 필요성과 가능성에 관해 이야기하는 책이다. 많은 사람이 현재 삶에 만족하지 못하고 변화를 꿈꾸지만, 실제로 원하는 삶으로 나아가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왜 그럴까? 어째서 변화가 어려운 것일까? 융 푸에블로는 극적인 변화를 이룬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우리 삶의 변화를 가로막는 원인을 밝히고 그 해결책을 제시한다. 변화의 열쇠는 내면에 있다. 보통 사람들은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 삶이 내 마음처럼 흘러가지 않을 때, 바깥에서 원인을 찾는다. 즉 특정한 상황, 사람 때문에 힘들어졌다고 생각한다. 나아가 그런 외부의 조건을 바꿈으로써 바라는 삶을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그러나 이는 잘못된 생각이며, 이런 오해야말로 변화를 가로막는 가장 큰 장애물이다. 변화는 바깥에서 오지 않는다. 실제 문제의 원인이 외부에 있다고 해도 해결책은 거기에 있지 않다. 왜냐하면 외적 조건은 아무리 내가 애를 쓴들 바꿀 수 없기 때문이다. 내가 바꿀 수 있는 건 오직 ‘나’ 자신뿐이다. 스트레스를 예로 들어 보자. 누군가의 모욕적인 말, 무례한 행동, 무리한 요구로 인해 우리는 하루에도 수십 번 스트레스를 받는다. 이 스트레스를 어떻게 풀 수 있을까? 나를 화나게 한 사람을 찾아가 사과하라고 요구할까, 똑같이 화를 낼까, 아예 그 사람을 눈앞에서 치워 버릴까? 조금만 생각해 봐도 이런 방식은 문제의 해결책이 될 수 없음을 금세 알 수 있다. 과거의 트라우마도 마찬가지다. 트라우마를 없애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과거를 바꿀 수는 없다. 답은 언제나 지금 이 순간, 내 안에 있다. 자신의 감정을 알아차리고, 그것이 만들어 내는 거짓 이야기를 떨쳐 내고, 마음속 깊은 곳에서 들려오는 참된 본성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때 비로소 삶은 달라진다. 이것이 변화를 위한 현실적인 방법이자 유일한 방법이다. 최고의 나로 거듭나는 세 가지 비결 자애, 알아차림, 내려놓음 치유는 변화의 시작이다. 그런데 무엇을 어떻게 치유해야 할까? 융 푸에블로가 말하는 치유의 대상은 내면의 ‘나’, 정확히는 ‘과거의 나’이다. 매 순간 사람들은 자신이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판단으로 무언가를 결정하고 행동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알고 보면 습관적으로 행동하는 경우가 더 많다. 어떤 상황이 발생하면 과거 비슷한 상황에서 느꼈던 감정을 고스란히 다시 느끼고 과거에 반응했던 방식대로 똑같이 반응한다. 과거의 잔재라고 할 수 있는 이러한 습관적인 반응은 그것을 의식적으로 알아차리고 멈추기 전까지 무한히 반복되고 강화된다. 이것이 바로 삶을 고통스럽게 만드는 근본적인 원인이다. 맹목적이고 무의식적인 반응은 단지 ‘생존’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어서, 의도치 않은 상황은 모조리 좌절・분노・불안・두려움 같은 부정적인 경험으로 받아들이게 하기 때문이다. 내면 깊은 곳에서 우리를 조종하는 과거의 그림자를 떨쳐 내려면 세 가지 힘을 길러야 한다. 바로 자애, 알아차림, 내려놓음이다. 자애는 두려움 없이 과거의 나를 마주하게 해 주는 밝은 에너지다. 진정한 변화는 자기 자신과 솔직하게 대면할 때 가능하다는 점에서 자애는 변화의 핵심이자 치유의 필수 자질이다. 알아차림은 매 순간 눈앞에서 일어나는 일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게 함으로써 과거로부터 이어진 습관적인 반응 대신 의식적인 대응을 끌어내는 변화의 추동력이다. 내려놓음은 모든 기대와 집착을 버리고 지금 이 순간을 온전히 받아들이게 한다. 집착하지 않으면 과거나 미래에 휘둘릴 일이 없어서 매 순간 온전하게 존재하며 자유로워진다. 즉 내려놓음은 변화를 위한 공간을 마련하는 일이자 적극적인 치유의 실천이다. 자애, 알아차림, 내려놓기는 치유의 필수 요소이지만 이를 깨닫고 실천한다고 해서 곧장 모든 것이 달라지지는 않는다. 내면에 쌓인 과거의 그림자가 오랜 시간에 걸쳐 축적되었듯이 치유 역시 단기간에 일어나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인간은 누구나 불완전한 존재이기에 살다 보면 언제든지 또 실수하고 상처받을 수 있다. 그러나 분명한 사실은, 세상에 치유되지 않는 상처는 없다. 시간과 노력이 들 뿐이다. 치유의 목적은 완벽이 아니다. 실패와 좌절에 굴하지 않고 매 순간 더 나은 나,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가는 것이다. 전 세계 수백만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책, 자기 치유는 선택이 아닌 시대적 요구이다! 사람은 변한다. 상황도 달라진다. 세상에 고정불변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 이것이 우리 인생을 가능성으로 가득 채워 주는 희망의 메시지다. 아무리 고통스러운 순간이 찾아와도, 아무리 힘든 감정이 밀려와도 그것은 영원하지 않다. 변화는 존재의 본질이요 우주의 속성이다. 이 사실을 기억하는 것만으로도 삶이 편안해진다. 그런데 사람들은 반대로 변화의 흐름을 거스르는 데 에너지를 소모한다. 좋아하는 것을 붙잡으려고 애쓰고, 싫어하는 것에서 도망치고 벗어나려고 힘쓴다. 그것은 불가능한 일이기에 이런 시도는 필연적으로 고통으로 이어진다. 인생은 매 순간 앞으로 흐른다. 그 흐름에 몸을 맡기고 변화에 힘을 쏟을 때, 자기만의 삶을 개척해 나가며 자유롭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살아갈 수 있다. 2011년 여름, 약물 남용으로 인한 심장마비로 죽음에 이를 뻔했던 융 푸에블로는 두 번 다시 과거의 삶을 되돌아가지 않으리라 굳게 결심했다. 그리고 위빠사나 명상을 통해 무상(無常)의 진리를 체감하고 이를 바탕으로 스스로를 치유해 나갔다. 현재 그는 전 세계 300만 독자들에게 자기 치유의 가치와 이로움을 전하는 메신저이자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 그에 따르면, 오늘날은 인류 역사상 그 어느 때보다 변화의 가능성이 큰 시대이다. 여러 문화권에서 나온 전통적인 치유법과 현대적인 치유법이 널리 알려져 있으며, 마음만 먹으면 언제 어디서든 그것들을 시도해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관건은 자신에게 적합한 방법을 찾아서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다. 어떤 방식이든 상관없다. 마음이 가잘 잘 알고 잘하는 일인 무의식적인 반복, 이 거대한 악순환의 고리를 깨뜨리려는 사람이 명심해야 할 한 가지는 진정한 변화는 밖이 아닌 내면에서 시작된다는 사실이다. “나를 변화시키려면 스스로를 사랑해야 하고 하루도 쉬는 날 없이 사랑해야 한다.” 스스로를 향한 사랑으로 내면에 집중할 때 삶은 분명 달라진다.무엇이든 강하고 오래 지속되려면 튼튼한 기초가 필요하다. 집을 지을 때 먼저 집의 구조를 안정시킬 토대를 다진 다음에 무언가 멋진 것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것과 같은 이치다. 개인의 진화도 비슷한 방식으로 작동한다. 자애는 내면과 외면을 모두 성공적으로 구축하는 데 바탕이 되는 첫걸음이다. 자기 수용은 자기 만족을 뜻하지 않는다. 이는 어떤 일이 일어나든 거부하거나 맞서 싸우지 않고, 그것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면서 행동해야 할 때 능숙하게 행동한다는 의미이다. 자애가 강력한 이유는 그것이 단지 나를 바라보는 방식이어서가 아니라, 스스로 되고자 하는 더 큰 비전에 지속적으로 자신을 맞춰 나가는 일련의 행동이기 때문이다. 자기 삶과 마음을 정직하게 돌아보면 치유할 수 있는 과거의 특정한 무언가를 발견할 수 있다. 이러한 성찰은 최소한 스스로 더 행복해질 수 있고 내면의 평화와 정신적 명료함을 높일 수 있음을 알게 해 준다. 모든 인간은 최고의 삶을 살아가는 데 방해가 되는 마음속 긴장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내면에 쌓인 그 긴장을 풀 수 있다. 치유는 마음속에 품고 있는 긴장을 의도적으로 줄이는 일이다.
성학집요 격몽요결
동서문화동판(동서문화사) / 이이 지음, 고산 역해 / 2008.09.01
22,000

동서문화동판(동서문화사)소설,일반이이 지음, 고산 역해
당시 24세였던 임금 선조를 위해 저술되었지만, 율곡 자신도 서문에서 밝히고 있듯이 학문을 하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의미 있는 책이다. 그만큼 이 책은 성학의 이름 아래, 선진유학을 위시해 성리학에 이르기까지 유학의 모든 내용을, 성현들이 말한 바를 따라 잘 요약하고 있다. 크게 5편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제1편은 통설로서 서론에 해당하는 부분이다. 여기에서는 본론을 이루는 수기, 정가, 위정의 도를 총론한다. 은 서문과 본문 10장으로 구성된다. 서문에서는 율곡이 생각하는 학문의 의미, 내용, 방법 및 학문이 필요한 이유와 유가적인 학문의 특징이 간결하게 표현되어 있다. 본문에서는 구체적 내용을 10장으로 나누어 하나하나 밝히고 있다. 먼저 성인이 되려는 뜻을 세우고 다음으로 지난날의 잘못된 습관들을 고치며 몸가짐을 바로 하는 공부를 시작으로, 과거시험이나 관직에 대해 선비가 가져야 할 태도 등을 가르치고 있다.성학집요 성학집요〔箚子〕를 올리는 글 서 일러두기 1편 통설(通說) 《성학집요》 개괄 2편 자신을 수양하라〔修己〕 총론 뜻을 세움에 대하여〔立志〕 마음을 단속함에 대하여〔收斂〕 이치를 연구하는 학문에 대하여〔窮理〕 성실함에 대하여〔誠實〕 기질 바로잡음에 대하여〔矯氣質〕 기운을 기름에 대하여〔養氣〕 마음 바르게 함에 대하여〔正心〕 자신의 몸 다스림에 대하여〔檢身〕 덕량을 넓힘에 대하여〔恢德量〕 사람을 통하여 자신의 덕을 키움에 대하여〔輔德〕 처음과 끝이 돈독함에 대하여〔敦篤〕 수양 효과에 대하여〔修己功效〕 3편 집안을 바르게 하라〔正家〕 총론 효도하고 공경함에 대하여〔孝敬〕 아내를 바르게 함에 대하여〔刑內〕 자식을 바르게 가르침에 대하여〔敎子〕 친족과 친함에 대하여〔親親〕 근엄한 몸가짐에 대하여〔謹嚴〕 절약과 검소에 대하여〔節儉〕 집안을 바로잡는 효과에 대하여〔正家功效〕 4편 정치를 바로 행하라〔爲政〕 총론 어진 이를 등용함에 대하여〔用賢〕 좋은 것을 취함에 대하여〔取善〕 시급함을 앎에 대하여〔識時務〕 선왕을 본받음에 대하여〔法先王〕 하늘이 내려 준 계율을 조심함에 대하여〔謹天戒〕 기강을 세움에 대하여〔立紀綱〕 백성을 평안케 함에 대하여〔安民〕 교육을 널리 밝힘에 대하여〔明敎〕 올바른 정치를 펴는 효과에 대하여〔爲政功效〕 5편 도를 전하는 성현의 계통〔聖賢道統〕 격몽요결 시작하는 글 제1장 뜻을 세우고 정진함〔立志〕 제2장 낡은 습관을 고침〔革舊習〕 제3장 배우는 자세〔持身〕
금융황제 J. P. 모건
이상 / 진 스트라우스 지음, 강남규 옮김 / 2017.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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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소설,일반진 스트라우스 지음, 강남규 옮김
역사상 가장 막강한 금융 권력을 구축했던 J. P. 모건의 일생 J. P. 모건은 1913년 일흔 다섯의 나이로 숨을 거두기까지 세계에서 가장 막강한 영향력을 지닌 투자 은행가였다. 거대한 철도 네트워크와 제너럴 일렉트릭, U. S. 스틸 등 독점적 기업 결합을 창조했다. 미국에 중앙은행이 없던 시대에는 금융시장의 감독자였으며 사실상 중앙은행 역할을 했다. 사람들은 그런 그를 ‘철강왕’ 앤드류 카네기나 ‘석유왕’ 존 D. 록펠러보다 자본주의의 진화를 이끌어낸 영웅으로 추앙하기도 하고 한편에서는 ‘자본주의 탐욕의 화신’이라고 비판하기도 한다. 모건은 세계 경제사에서 중요한 변곡점을 만들어냈다. 그는 우리에게도 익숙한 ‘워크아웃(Workout)의 아버지’다. 모건의 워크아웃은 기업 회생작업에 그치지 않고 자신이 임명한 사람들로 이사회를 장악해 회사를 통제했다. 산업 자본에 대한 금융 자본의 우위가 시작된 것이다. 이처럼 모건의 삶은 자본주의 경제를 입체적으로 보여주는 살아 있는 교과서인 셈이다. 이 책을 통해 모건의 인생과 비즈니스 현장을 구체적으로 살펴보고 그가 남긴 화두를 되새겨보는 것만으로 우리는 거대한 금융 시스템과 자본주의의 진화과정을 이해하는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PART1. 1장. 자본과 트러스트 2장. 피어폰트와 모건 가문 3장. 윤리 교육 4장. 외국 생활 5장. 뉴욕 6장. 남북전쟁 PART2. 7장. 완벽주의자 8장. 터닝 포인트 9장. 제로섬 게임 10장. 미래는 미국의 것! 11장. 사생활과 금융윤리 12장. 도금시대 13장. 철도산업의 비스마르크 14장. 아버지와 아들 PART3. 15장. 사생활 16장. 인수합병 17장. 로맨스 18장. 황금의 정치학 19장. 얻은 것과 잃은 것 20장. 다이나모 & 버진 21장. 기습 22장. 트러블 23장. 바다의 나폴레옹 PART4. 24장. 수집가 25장. 셋째 딸의 반란 26장. 모건의 위기 27장. 가장 어마어마한 28장. 패닉 29장. 트리오 30장. 초상화 31장. 트러스트와 자본‘월스트리트 나폴레옹’, 근대 자본주의의 정점에 서다 자본주의가 미국에 정착할 무렵이던 19세기 후반은 경제학자들이 말하는 완전경쟁 시대였다. 정부는 시장에 간섭할 힘도 시스템도 없었다. 투자와 생산은 순전히 자본가들의 지극히 개인적인 판단 영역이었으며 중복과잉 투자가 빈번했다. 자신만의 이익을 위해 무한질주하던 자본가들 사이에서는 끝모를 치킨게임을 중단하고 누군가 나서서 합리적으로 경쟁을 제한해 해주길 바랐다. 역설적이게도 무한경쟁 속에서 독점의 씨앗이 싹트기 시작한 셈이다. 이때 ‘금융 황제’ J. P 모건이 등장했다. 모건은 은행, 채권ㆍ주식 시장 메커니즘을 활용해 경쟁이 낳은 자원 낭비와 이익률 하락을 해결하기 시작했다. ‘철강 공룡’ U. S. 스틸, ‘해운 왕국’ IMM, 철도 네트워크와 같은 거대 트러스트(독점 기업)가 모건의 손을 거쳐 탄생했다. 모건은 ‘월스트리트 나폴레옹’을로 불렸으며 미국에 중앙은행이 존재하지 않던 시대에 스스로 ‘1인 중앙은행’으로 구실했다. 모건은 독점 금융자본 시대의 개척자였다. 막강한 자금 동원 능력을 바탕으로 경쟁에 매몰돼 있던 산업자본을 묶어 독점 기업으로 만들었다. 이런 과정을 거치며 전통적인 회사 소유주들은 종이쪽지(주식이나 채권)의 보유자로 왜소해졌다. 대신 전문 경영자가 새롭게 등장하며 소유와 경영의 분리가 시작됐다. 개인 재산 성격이 뚜렷한 회사가 모건의 손을 거치며 사회적 자산 성격이 강한 기업으로 바뀌었다. 이는 또 다른 변화의 시작이었다. 물론 기업이 거대해질수록 일반 미국인은 왜소해졌으며 미국 사회에 빈부격차, 소외, 상대적 박탈감이 만연했다. 모건의 거대한 영향력은 정치적 갈등으로 번지기도 했다. 이처럼 ‘금융황제’ J. P. 모건은 수퍼 파워 미국의 현대 경제가 어떻게 탄생했고 어떤 시스템으로 작동하는지 보여주는 살아있는 경제 교본이다. 그는 과연 악덕 자본가인가? 자본주의의 수호성자인가? 그는 우파한테서는 ‘경제 진보를 이끌어낸 영웅’으로 추앙받았다. 실제 J. P. 모건의 추앙자인 예일대학의 한 교수는 1908년, 모건에게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하면서 그를 알렉산더 대왕과 견주었다. 경제주간지 의 창간인은 구약성경을 인용하며 J. P. 모건을 ‘신세계의 금융 모세’라고 극찬하기도 했다. 하지만 좌파한테서는 ‘자본주의 탐욕의 화신’으로 공격받았다. 그들은 J. P. 모건에게 악마 이미지를 덧씌웠다. 공화당의 한 상원의원은 1910년 J. P. 모건이 “부와 권력에 취한 금융시장의 골목대장”이라며 “증권시장과 기업의 이사들, 사법부, 행정부는 말할 것도 없고 국가들마저 쥐락펴락하고 있다”고 독설을 퍼부었다. J. P. 모건은 근대 자본주의의 정점에 이른 인물이었다. J. P. 모건은 원시적인 금융 시스템을 근대화하도록 워싱턴 정치인들에게 강력히 촉구했다. 동시에 개인적인 힘으로 달러 가치를 안정시키려고 노력했다. 치열하게 경쟁하는 철도기업 오너와 철강회사 총수뿐만 아니라 노동자·경영인 등 서로 갈등하는 이해 당사자를 자신의 권위를 활용해 협상 테이블로 끌어냈다. J. P. 모건은 도시 빈민을 위해 일하는 활동가와 저명한 노동 운동가들을 조용히 후원하기도 했으며 그들을 동료 자본가처럼 존중했다. 그러나 강한 달러를 지지하는 바람에 농민들의 피해가 컸다. 그들은 화폐 가치가 높아지는 만큼 추락하는 밀 값에 신음해야 했고, 실질적으로 늘어나는 이자 부담에 허덕일 수밖에 없었다. 이처럼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한 J. P. 모건이기에 그에 대한 평가는 하나의 결론으로 쉽게 모아지지 않는다. 경제와 금융 못지않게 그는 예술품에도 지대한 관심을 보였다. 그는 재산의 절반을 예술품 수집과 예술가 후원 등에 쏟아 부었다. 그의 주변에서는 예술과 사랑, 스캔들이 끊이지 않았고 모건은 20세기 전후 ‘미국의 메디치’f였다.
춘추전국시대의 고민
살림 / 김현주 (지은이) /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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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소설,일반김현주 (지은이)
신종 코로나로 세계가 떠들썩하다. 숨어 있던 빈부격차와 사회갈등이 표면으로 떠올랐다. 금융위기, 4차 산업혁명 등 나올 때부터 이미 우리 곁에 가까이 다가와 있는 ‘격변’이라는 태풍을 알아차리지 못했을 뿐이다. 세상이 혼란할 때 사람들은 진지하게 자기 자신과 주변에 대해 고민한다. 나는 누구인가,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어떤 세상을 만들어야 하는가. 중국의 춘추전국시대에도 사람들은 같은 고민을 했다. 양주는 자신을 위해 살아야 한다고, 대의나 명분이라는 가짜를 위해 진짜인 인간 스스로를 너무 쉽게 포기하지 말라고 충고한다. 그리고 묵자는 너무 지나치게 자신만 위해 살지 말라고, 자신을 생각하는 만큼 주변을 생각하며 다함께 더불어 살아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법가는 사람들에게 할 것과 하지 말 것을 법으로 만들어 함께 사는 법을 알려줘야 한다고 충고한다. 위기는 우리에게 언제나 근본적인 질문을 고민하고 답할 기회를 주기 마련이다. 우리에게 바로 지금이 그런 시기이다.머리말 누구를 위한 삶인가 제1장 양주의 ‘위아(爲我)’: 나를 위해 살자 ‘털끝’과 ‘천하’ / 명예란 거짓일 뿐 / 계량과 수오의 죽음 / 잘난 것과 잘난 척의 차이 / 양주는 왜 이단이 되었을까 제2장 묵자의 ‘겸애(兼愛)’: 더불어 살아가자 함께 사랑하기와 따로 사랑하기 / 너도나도 옳다고 하니 어지러운 거야 / 하나 되기 위한 당근과 채찍, 상과 벌 / 자기만 사랑하면 진짜 똑똑한 것이 아니다! / 세상에 타고난 운명이란 없다! / 전쟁은 의롭지도, 이롭지도 않다! 제3장 관중: 천하를 얻으려면 민심을 얻어라 61 관포지교, 친구가 있어 지금의 내가 있다! / 법은 왕도 따라야 한다 / 백성이 즐거워해야 좋은 법 / 백성이 부유하면 그것이 왕도 / 제 환공을 패자로 제4장 상앙: 이기적인 인간은 법으로 진 효공, 상앙을 만나다 / 법은 상황에 따라 바뀌어야 한다 / 형벌로 형벌을 없애자 / 일하는 사람이 많아야 나라가 강해진다 / 나라를 좀먹는 것들을 없애라 제5장 한비자: 법·술·세, 다 필요해 진시황이 반한 남자 / 통치의 수단으로 쓰인 이기심 / 인(仁)이 아니라 힘이 최고 / 토끼는 기다려도 오지 않는다 / 군주에게 주어진 칼 두 자루 맺음말 나, 너 그리고 천하 양주, “사회나 국가보다는 자신을 소중히 하라” / 묵자, “서로 사랑하라. 우리는 ‘서로에게 이익이다’” / 법가, “법을 잘 따르는 이에겐 상을, 벗어나는 자에겐 벌을” / 한비자, 관중·상앙·이회·자산·신도·신불해의 법가 사상 종합 / 나를 위한 삶에서 사회 위한 삶, 나아가 국가 위한 삶 주 참고문헌 양주·묵가·법가, 그들이 말하는 더불어 사는 삶을 위한 지침 신종 코로나로 세계가 떠들썩하다. 숨어 있던 빈부격차와 사회갈등이 표면으로 떠올랐다. 금융위기, 4차 산업혁명 등 나올 때부터 이미 우리 곁에 가까이 다가와 있는 ‘격변’이라는 태풍을 알아차리지 못했을 뿐이다. 세상이 혼란할 때 사람들은 진지하게 자기 자신과 주변에 대해 고민한다. 나는 누구인가,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어떤 세상을 만들어야 하는가. 중국의 춘추전국시대에도 사람들은 같은 고민을 했다. 중국의 춘추전국시대는 이름처럼 파란만장한 시대였다. 역사적으로 많은 일들이 일어난 격동의 시기였다고 할 수 있다. 이런 변화의 시기에 사람들은 자의식을 갖게 되었고, 자신이 누구인지, 자신이 속한 사회는 어떠한지, 그리고 어떤 국가를 원하는지 등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다. 이 가운데 양주는 인간 본연에 대한 관심을 중심으로 사회나 국가가 아닌 독립된 개체로서 개인을 중시하며, 사람들에게 사회나 국가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지 말고 자기 자신의 생명과 삶을 소중히 여길 것을 권고한다. 제후국 간 생사를 거는 싸움이 빈번한 시기, 누구나 사회와 국가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라고 말하지만, 그것에 당당히 맞선 용감한 사람이었다. 하지만 묵자는 양주와는 다르게 함께 사는 삶을 강조하였다. 사람은 혼자 사는 존재가 아니며 공동체 안에서 더 행복할 수 있다고 생각한 점에서 아리스토텔레스와 일맥상통하는 점이 있다. 그러나 그는 아리스토텔레스보다 더 나누는 삶을 지향했다. ‘서로 사랑하라’라는 피상적인 듯해 보이는 구호를 외치면서, 그것이 우리에게 ‘서로 이익이다’라고 현실적으로 납득시키고자 했다. 그는 사람들이 서로 사랑하지 않기 때문에 싸우고, 그렇기 때문에 세상이 혼란하다고 생각한 것이다. 한편 관중·상앙·한비자로 대표되는 법가 사상가들은 원시적 국가주의를 추구했다. 법가야말로 춘추전국시대에 가장 적합한 사상이었다고도 할 수 있는데, 그것은 국가가 살아남기 위한 가장 효율적인 국가 운영을 목표로 삼았기 때문이다. 어떻게 하면 강한 나라, 부유한 나라가 될 수 있는가? 그들은 이를 위해 개인이나 사회를 희생할 수밖에 없었다. 국가가 살아남을 것인가, 사라지게 될 것인가의 기로에 처해 있다고 진단하고, 가장 빠른 시기에 가장 효과적으로 그 위기에서 벗어나는 방법에 몰두했다. 이 책에서 양주는 자신을 위해 살아야 한다고, 대의나 명분이라는 가짜를 위해 진짜인 인간 스스로를 너무 쉽게 포기하지 말라고 충고한다. 그리고 묵자는 너무 지나치게 자신만 위해 살지 말라고, 자신을 생각하는 만큼 주변을 생각하며 다함께 더불어 살아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법가는 사람들에게 할 것과 하지 말 것을 법으로 만들어 함께 사는 법을 알려줘야 한다고 충고한다. 위기는 우리에게 언제나 근본적인 질문을 고민하고 답할 기회를 주기 마련이다. 우리에게 바로 지금이 그런 시기이다.사람들이 살면서 갖는 생각들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비슷하다. 오래 살고 싶어하고, 편안하게 살고 싶어한다. 그렇게 살고자 한다면 보다 더 열심히 건강에 신경 써야 하고 운동으로 몸을 단련시켜야 한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인간이 언제까지나 살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이것이 자연의 이치다. 양주는 ‘나를 위한 삶’이 이러한 자연의 이치에 어긋나는 것은 결코 아니라는 점을 상기시킨다. 그렇다고 그는 우리에게 “쾌락을 추구하며 제멋대로 살아라” 하고 권하지도 않았다. 묵자에게 세상은 혼자 살아가는 곳이 아니다. ‘함께’ 살아가는 곳이다. 그것은 그저 같은 공간, 같은 시간에 같이 있다는 것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사랑하고 서로 이익을 공유하는 것을 말한다. 내 것, 네 것을 따지다가 세상이 너무나 혼란해졌고, 결국 춥고 배고프고 힘든 것은 백성의 몫이 되었기 때문이다. 묵자가 꿈꾼 겸애 사회는 서로 사랑하고 서로 나누어야 한다. 남의 것을 탐내고 빼앗아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국가가 그런 일을 하면 그것이 바로 전쟁이다. 남의 영토가 탐나서 침략한다면 그것은 결코 정의로운 전쟁이라고 할 수 없다. 나라가 커지고 강해지면 주변 국가를 넘보는 경우가 허다하다. 물론 그런 경우 이들 국가의 약점을 빌미로 잡아 대의명분을 내세운다. 세계 평화를 위해서 악한 나라는 없어져야 한다는 논리를 내세운다. 하지만 묵자가 지금 있다면 정말 정의로운 전쟁이라고 할 수 있는지 한 번 더 생각해보라고 말할 것이다. 그리고 전쟁을 꼭 해야 한다면 이것이 국민과 그들의 삶을 해치는 것은 아닌지 물을 것이다. 전쟁을 해서 사람들이 죽고 그들의 삶이 더 피폐해진다면, 이것은 결코 정의로운 전쟁이라고 할 수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당질 조절 프로젝트
행복에너지 / 방민우 (지은이) / 2019.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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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에너지취미,실용방민우 (지은이)
케토제닉 다이어트는 칼로리 제한이 아니라, 꼭 필요한 에너지원을 적정하게 섭취하면서, 불필요한 당질만을 조절할 것을 강조하며, 우리 몸의 균형과 조화를 회복시키는 데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탄수화물도 우리 몸에 반드시 필요한 영양성분이며, 따라서 적정량의 섭취는 필요하다. 문제는 당질이다. 수렵생활을 통해 불규칙한 음식 섭취에 익숙해진 우리 몸에 자연적으로 기억된 당신생 능력을 되살려야 한다. 그리고 적은 양의 탄수화물 섭취와 지방 분해를 통한 케톤체 공급으로 몸에 필요한 당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는 신체 밸런스를 되찾아야 한다.● 추천사·08 ● 프롤로그·10 Part1 상식을 뒤집는 당질 01 세계는 당질과의 전쟁·18 02 당질 VS 탄수화물 VS 당류·21 03 밥은 보약이 아니다. 밥심에 속지마라!·26 04 몸을 교란시키는 당질·31 05 당질이 만드는 끈끈한 피·34 06 당질 때문에 몸이 녹슨다·37 07 인슐린 분비의 메커니즘·41 08 당신생과 케톤체 활용 능력·46 09 인류생존의 비밀병기 ‘케톤체’·50 10 인슐린 저항성을 극복하라·55 11 당질로 얻는 행복은 가짜 행복·59 12 당질 의존증 ‘야식 증후군’·63 13 고혈당의 고리에서 벗어나기·67 14 식후 고혈당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71 Part2 당질을 알면 당뇨병이 보인다 01 인류와 당질의 역사·76 02 당뇨병의 종류·79 03 당질로 오염된 식탁 GI, GL을 따지자!·85 04 당뇨보다 더 위험한 당뇨 합병증·91 05 인슐린 아닌 식사로 고치는 당뇨·97 Part3 당질조절 다이어트 01 영양소 섭취 비율부터 뜯어 고쳐라·104 02 칼로리가 아니라 당질 조절식·108 03 다이어트에 탁월한 케톤식(食)·113 04 당질조절로 살 빼는 4가지 식사법·118 05 이상적인 하루 당류 섭취량·123 06 당질을 줄이면 비만이 사라지는 이유·127 07 줄인 당질만큼 단백질과 지방을 늘려라!·130 08 기름이 혈당상승을 억제하기도 한다·136 09 당질조절로 마르는 사람이 먹어야 할 음식·141 10 뇌를 속여 혈당상승 억제하는 식이섬유·145 Part4 완전히 달라진 영양학 상식 01 콜레스테롤은 나쁘다?·151 02 식이지방은 무조건 백해무익하다?·154 03 동물성 지방은 식물성 지방보다 나쁘다?·158 04 포도당을 먹어야 뇌가 활발히 활동한다?·162 05 계란을 섭취하면 신장이 나빠진다?·165 06 알코올은 절대 먹으면 안 된다?·168 07 무칼로리 인공감미료는 먹어도 된다?·171 08 메밀이나 현미가 당뇨에 무조건 좋다?·177 09 저혈당 환자는 당질을 자주 섭취해야 한다?·182 10 칼로리 제한으로 노화와 심장병을 예방한다?·188 11 당질조절식을 하려면 비타민과 미네랄을 보충해야 한다?·193 12 ‘무가당’, ‘스몰’식품은 건강에 좋다?·196 Part5 당질조절로 바뀌는 많은 것들 [학습] 우리아이 성적을 올려주는 당질조절식사·202 [항노화] 당질조절은 뛰어난 안티에이징·205 [피부] 매끈한 피부, 가려움 없는 몸·208 [골격] 건강한 통뼈, 튼튼한 치아·212 [임신] 건강한 임신을 위한 당질조절·216 [치매] 치매는 선진국병? 후진국병!·220 [스포츠] 스포츠 선수와 당질조절식사·224 [암] 암세포는 고혈당을 좋아해!·227 [성性] 당당하고 행복한 관계를 위하여!·231 [그 외] 당뇨 동반질환까지 낫게 한다·233 ● 에필로그 - 약식동원(藥食同源)·236 ● 부록 - 주요 음식별 당질량(화보식)·239 ● 출간후기·266 『당질 조절 프로젝트-케토제닉 다이어트』 제법 확고한 고증을 거쳐서 만들었다고 하는 원시시대를 다룬 다큐멘터리들을 보면 하나같이 공통적인 면이 있습니다. 바로 뚱뚱한 사람이 없다는 점입니다. 네안데르탈인이나 호모사피엔스를 막론하고, 그들의 식사 모습을 보면 겨우 화식(火食)이나 하는 수준의 육식이 대부분입니다. 오늘날 우리들이 즐겨 먹는 탄수화물이 그들의 식단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대단히 낮았습니다. 대부분이 식스팩의 소유자였고, 못 먹어서 죽을지는 몰라도 많이 먹어서 죽는 사람은 없었을 시대였습니다. 탄수화물은 늘 먹는 것이 아니라, 채집해서 먹고, 때로는 굶주리다가, 또 때로는 풍족한 식생활을 하는, 일종의 간헐적 다이어트를 해왔을 것입니다. 주기적으로 잉여 곡물의 저장이 가능했던 것은 그나마 농경생활 이후가 되어서였으며, 우리가 열심히 외우던 빗살무늬토기라는 것이 필요했던 이유도 바로 그런 잉여 생산물의 저장을 위해서였나 봅니다. 그러나 오늘날 우리는 살기 위해 먹는 시대를 이미 지나왔고, 맛있게 먹는 시대, 건강하게 먹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제 음식은 나의 몸에 필요한 적정량의 에너지를 위해서 섭취해야 하며, 오히려 넘쳐나는 현대 사회의 각종 먹거리들로부터 나의 건강을 지키는 것이 더욱 중요해진 때입니다. 바야흐로 한의학에서 말하듯 곡기(穀氣)로부터 원기(元氣)를 지켜야 할 필요성이 더더욱 커진 시대가 되어버렸습니다. 최적의 상호보완을 통해 우리 몸의 균형과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바로 서양 의학에서 말하는 다이어트에 부합되는 이치입니다. 이 책 『당질 조절 프로젝트-케토제닉 다이어트』는 바로 이러한 이치에 기반해 칼로리 제한이 아니라, 꼭 필요한 에너지원을 적정하게 섭취하면서, 불필요한 당질만을 조절할 것을 강조하며, 우리 몸의 균형과 조화를 회복시키는 데에 주안점을 두고 있습니다. 현대인들의 상당수가 먹어서 걸리는 병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무작정 굶거나 탄수화물을 끊어버리는 것도 정답은 아닙니다. 탄수화물도 우리 몸에 반드시 필요한 영양성분이며, 따라서 적정량의 섭취는 필요합니다. 문제는 당질입니다. 수렵생활을 통해 불규칙한 음식 섭취에 익숙해진 우리 몸에 자연적으로 기억된 당신생 능력을 되살려야 합니다. 그리고 적은 양의 탄수화물 섭취와 지방 분해를 통한 케톤체 공급으로 몸에 필요한 당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는 신체 밸런스를 되찾는 것이 바로 진정한 다이어트입니다. 이 책 『당질 조절 프로젝트-케토제닉 다이어트』를 통해 활력 있는 신체와 생기 넘치는 삶을 되찾으시기를 기원합니다. ‘맛있게 먹을 권리’를 찾아드립니다. 마음껏 먹어도 된다고 하면 다이어트, 당뇨병 환자들은 무척 기쁨에 찬 표정으로 대답한다. 또는 의심의 눈빛으로 나를 대하기도 한다. 당뇨병 환자들은 당뇨 진단을 받는 순간부터 자연스레‘맛있게 먹을 권리’를 포기해야만 했기 때문이다. 영양사는 환자에게 당뇨병에 좋다고 알려진 식재료를 적어준다. 식단에는 당연히 설탕, 소금 등 맛을 내는 재료는 빠져있다. 하나같이 맛과는 관계없는 재료들로 가득하다. 인생의 즐거움, 그런데 ‘식도락’을 전혀 느낄 수 없는 식단을 마주하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다이어트로 찾아온 환자 중에는 폭식과 절식을 넘나들며 좋다는 다이어트는 다 해 봤다거나 요요가 찾아왔다는 사연과 함께 심하면 우울증까지 걸리는 경우를 보게 된다. 인간의 다양한 생물학적 욕구 중 대표적으로 식욕과 성욕을 들곤 한다. 맛있게 먹고 싶은 것은 미각을 지닌 모든 생물이라면 추구하는 욕구다. 예컨대 갓난아기들의 욕구가 구순기에 입으로부터 시작된다는 점을 보면, 먹는 재미는 분명 인생의 중요한 부분 중 하나다. 그런데 당뇨에 걸리는 순간 ‘먹거리’에 제한을 받는다는 심적 압박감에 시달릴 수밖에 없다. 이 압박감으로 인해 맛있게 먹고 싶다는 욕구는 도리어 강해지고 환자들의 고통은 더욱 심해진다. 맛있게 먹고 싶은 권리, 이것도 인간의 기본권이라면 기본권 아닐까? 나는 그들의 권리를 찾아주고 싶다. 우리가 먹고 있는‘당질’ 의학의 아버지 히포크라테스는 “I am What I eat.(내가 먹은 것이 바로 나다.)”라고 하였다. 나를 이루는 것들, 내 건강을 결정하는 것들이 먹을 것에서 나온다는 의미다. 과연 현대인들은 빈곤에서 벗어나 풍요해진 시대에 부합하게 잘 먹고, 잘 살고 있을까? 널리 알려진 바와 같이 영양적으로 균형 잡힌 식사의 중요성과 각종 식품 첨가물의 폐해 등이 등 많은 문제점들이 지적되고 있다. 하나 더 이야기 하고 싶은 점이 바로 ‘당질’ 문제다. 음식이 풍요로운 만큼 당질의 과잉섭취는 빈곤의 시대와는 차원이 다를 정도로 급증하였다. 그로 인해 신진대사는 흐트러지고, 자연치유력은 낭비되어 가며, 췌장은 쉽게 지쳐버린다. 그 결과 당뇨병 환자는 해마다 급증하고 있다. 당뇨병과 콜레스테롤 당뇨병은 인슐린의 문제이다. 인슐린의 역할은 혈당을 낮추는 것이다. 당뇨병의 확산은 음식의 섭취와 밀접하다. 생활습관병, 대사증후군의 대표적인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당뇨병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 전역에서 증가하는 추세이다. 2025년에는 당뇨환자 수가 55%나 증가한 3억 8,000만 명까지 될 것이라는 보고가 있다. 당뇨병 하면 콜레스테롤 수치와 떼어 생각할 수 없을 만큼 상식이 되었다. 그리고 기름기 있는 음식을 조심해야 하고 콜레스테롤 함량이 높다고 알려진 식품(오징어, 계란 노른자 등)을 피해야 하는 것은 이미 삼척동자도 다 아는 사실이다. 의사도 환자도 알아야 할 ‘새로운 영양학’ 모든 학문이 그렇듯 영양학도 변화와 발전을 거듭한다. 이 책은 최신 영양학을 바탕으로 작성하였다. 비만, 당뇨병 등 대사증후군을 앓는 환자가 급증할수록 그 치료·예방법으로 떠오르는 새로운 영양학의 업데이트는 매우 중요하다. 반대로 말하자면 과거의 영양학에 멈춰 있거나 영양학 자체를 잘 모르는 의사는 환자의 건강을 책임지기 어렵다고 할 수 있다. 환자와 의사 모두가 올바른 영양학을 기초로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이 되는 관계를 형성하길 바란다. 당질조절식을 권하며 내가 제안하는 당질 조절식이란‘당질’만 조절해도 마음껏 먹을 수 있다는 뜻이다. 자극적이지 않은 저염식을 먹는 것만큼 중요한 것은 저당식을 먹는 것이다. 밥과 반찬의 영양소와 칼로리를 복잡하게 계산한 식단을 짤 필요가 없다. 흔히 널린 식품을 평범하게 먹되 당질을 제한하는 것이 가장 좋다. 이제‘무엇을 먹지 않을까’를 고민하자 많은 사람들이 장수하는 사람들은 ‘무엇을 먹을까’를 열렬히 찾아본다. 이에 부응하듯 방송에서도 무엇을 먹으면 어디에 좋다는 식의 방송을 매일 내보낸다. 오키나와 노인은 물고기와 해산물을 좋아하고, 불가리아는 요구르트를 만들어 먹는다는 정보에 무턱대고 따라 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젠 역발상이 필요하다. 신체 상태나 체질 등을 생각하지 않고 좋다는 음식이라고 무조건 먹다가는 낭패를 볼 수 있다. 생각을 바꾸자! ‘장수하는 사람은 무엇을 먹지 않을까?’ 넘쳐나는 먹거리를 똑똑하게 가려서 먹기만 해도 이미 절반은 성공이다. 가려 먹는 것이 곧 인체 해독의 시작이다. 내원 환자에게 식사 이야기를 더 많이 해야 하는 의사들 이 책을 읽고 많은 환자들이 올바른 당질조절에 대한 정보를 얻었으면 하는 것이 첫 번째 바람이다. 또한 의료 종사자들도 이 책을 보고 이제는 증상에 대응해서 처방하는 ‘사후 치료’에서 벗어나기 바란다. 그리고 진료 시간에 환자들이 어떻게 식사하고, 그 식사로 인해 몸이 어떻게 영향 받는지에 대한 면밀한 관찰을 통해 ‘예방 치료’의 새로운 장을 열어주었으면 하는 것이 두 번째 바람이다. 밥은 보약이 아니다. 밥심으로 살아가는 한국인, 건강의 대명사 한식은 그 특성상 주식과 부식의 구분이 뚜렷하다. 한 숟가락 듬뿍 떠 넣는 따뜻한 하얀 쌀밥은 불과 60여 년 전만 해도 매우 귀한 음식임에 틀림없었다. 많은 부모들은 자녀를 키울 때도 밥은 꼭 잊지 않고 먹어야하는 주식으로 정해놓고 그것을 상식이라고 여겨왔다. 그런데 쌀밥이 우리가 오랜 시간 믿어왔던 만큼 과연 보약일까? 이 책을 펴는 순간 당신의 상식과 건강을 바꿀 이야기가 시작된다. 달콤한 유혹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한 당질 개선 프로젝트에 동참하세요. 권선복(도서출판 행복에너지 대표이사) 조선 시대 조상님들은 식사량이 엄청났답니다. 근대 영국의 여행가였던 이사벨라 버드비숍이 쓴 『조선과 그 이웃 나라들』에 보면 조선 사람들은 대략 밥 1쿼터, 그러니까 1.1㎏ 정도를 한 끼에 먹었다고 하고, 이는 약 900㏄ 정도 됩니다. 세끼면 2700cc이니, 아마 요즘 먹방 프로그램에서 우습게 연출한 ‘밥솥을 끼고 식사하는 풍경’이 사실 우리네 조상님들 때로 올라가면 그리 낯설지 않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렇듯 탄수화물 위주로 삼시세끼를 채우다 보니 자연스레 과식을 하게 되고, 그래서인지 몰라도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식 약 1호가 소화제인 활명수였던 것도 우연은 아닌 듯합니다. 식사를 하는 것을 두고 ‘밥 먹는다’고 표현하는 것도 그렇고, 뭘 먹어도 꼭 식사의 끝을 밥으로 마무리하려고 드는 우리네 식사습관들도 그렇고, 아무래도 조상님들께 밥을 통한 ‘당질 애착증’이라도 물려받은 걸까요? 그리고 최근에는 이 애착증이 밥에서 밀가루, 설탕으로 넘어갔습니다. 사실 한 100년 전쯤만 하더라도, 우리가 섭취할 당질은 밥밖에 없었습니다. 요즘 넘쳐나는 밀가루는 한국전쟁 후 미국의 원조물자로 들어오기 전에는 귀한 식재료였고, 지금은 CJ가 된 ㈜제일제당이 삼성 고(故) 이병철 회장의 노력으로 국산 설탕을 제대로 생산해 내기 전까지 설탕이란 참 값비싼(?) 단맛이었습니다. 오죽이나 단맛에 대한 유혹을 떨쳐낼 수 없었으면 엿이나 팥앙금 같은 수고롭기 그지없는 과정을 거치는 음식들이 존재할까 싶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 단맛에 대한 유혹이 현재 우리에게 남긴 것이라곤 떨쳐내고 싶은 똥배와 고혈압, 지방간, 신장병 등 각종 성인병뿐입니다. 이제 우리의 뿌리깊은 당질 애착증과 이별할 때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책 『당질 조절 프로젝트-케토제닉 다이어트』은 지키기 어려운 칼로리 제한이 아니라, 적당하게 조절된 영양 비율 식단을 통해 우리 몸의 케톤체 생산 능력을 향상시키는 비법을 알려줍니다. 독자 여러분께서도 이 책을 탐독하셔서 즐거운 식사를 하면서도 우리 몸을 활기찬 에너지로 채우는 행복의 문을 열게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영어말하는데 꼭 필요한 핵심동사 113개로 네이티브와 말문트기 1~3 세트 (전3권)
멘토스 / Chris Suh (지은이) / 202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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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스소설,일반Chris Suh (지은이)
네이티브가 주로 먹고 사는 핵심기본동사 18개를 바탕으로 다양하게 실제 일상생활에서 이용되고 있는 동사표현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였다. 핵심기본동사 18개 외에도 네이티브가 자주 사용하는 동사들을 선별하여 역시 실제 활용빈도수가 높은 동사표현들을 모았다. 기본엔트리 선정에서 아깝게 떨어졌지만 그래도 알아두면 영어회화하는데 도움이 될만한 표현들을 각 동사별 마지막 부분에 추가로 정리하여 영어회화 학습을 풍요롭게 하였다.[1권목차] 01 욕심쟁이 만능동사 get 02 뭐든지 하고 마는 do 03 존재감 팍팍 풍기는 be 04 가져도 또 갖고 싶은 맘 have 05 어느 장소나 상태에 놓는 put 06 전화하면 만사 오케이~ call 07 원하는 걸 하고 싶을 때 want 08 잡아도 떠나고야 마는 leave 09/10 시작이 반이래 start/begin 11 어려울 때 도와줘야 help 12 머리를 써야 하는 think 13 그래 이 느낌이야 feel 14 그게 무슨 말이야 mean 15 그만할 때 그만해야지 stop 16 믿어서 남주나 believe 17 맘아프지만 낼 때는 내야지 pay 18 기다릴 때까지 기다려보는 wait More Verbs You Should Know 01 send 보내다, 발송하다 02 hand 건네주다, 도움 03 hang 매달다, 놀다 04/05 teach/learn 가르치다/ 배우다 06/07 charge/cost 부과[청구]하다/ 가격이 …이다 08/09 pass/follow 지나가다, 건네주다/ 따라가다 10/11/12/13/14 buy/sell/deal/afford/belong 사다/ 팔다/ 거래하다/ …할 여유가 있다/ …에 속하다 15/16 change/remain 변화하다/여전히 …이다, 남다 17/18 lie/lay 눕다, 거짓말하다/ 놓다, 눕히다 19/20 pull/draw 잡아당기다/ 그리다, 끌다 More Information : You Know What? You Know What? : 문 뒤의 though You Know What? : promise와 appointment You Know What? : everyday와 every day You Know What? : say와 tell [2권 목차] 01 뭐든지 줘야 직성이 풀리는 give 02 가지고 멀리 가는 take 03 알건 다 알아 know 04 허락해주거나 받거나 let 05 꼬~옥 잡아줘요 hold 06 안보고 어떻게 알아 see 07 말하고 싶은 거 다 말해봐 say 08 네게 말하고 싶어 tell 09 이야기를 해봐 speak 10 너와 톡톡튀는 대화를 나누고 싶어 talk 11/12 모르면 물어봐야 ask/answer 13 험한 세상, 확인하고 또 확인해야 check 14 앉아 있지 말고 어서 일어나 stand 15 이것저것 생각이 많은 mind 16/17 무엇이든 찾아내고야 마는 find/lose 18 되든 안되든 시도해보는 try More Verbs You Should Know 01/02 finish/end 끝내다, 마치다 03 show 보여주다 04/05 save/spend 절약하다, 저축하다/소비하다 06/07 drop/catch 떨어지다, 떨어트리다/붙잡다 08/09 worry/care 걱정하다/좋아하다, 걱정하다 10/11 plan/prepare 계획을 세우다/준비하다 12/13/14/15 apologize/excuse/thank/appreciate 사과하다/변명하다, 용서하다/고마워하다/감사하다 16/17/18 lend/borrow/owe 빌리다/빌려주다/신세지다 19/20/21 ruin/risk/hurt 망치다/위험을 무릅쓰다/아프게하다 More Information : You Know What? You Know What? : on sale과 for sale You Know What? : on Saturday와 on a Saturday You Know What? : in과 after [3권 목차] 01 잡아도 가고 마는 go 02 내게 오고 너에게 가는 come 03 평생 이것저것 만드는 make 04 지금 이대로가 좋아 keep 05 이리로 언능 갖고 오는 bring 06/07 들리는 걸 어떡해 hear/listen 08 걷지 말고 뛰어라 run 09 사람이든 기계든 하던 일 멈추는 break 10/11 좋은 걸 어떻게 like/prefer 12 쉬지 않고 일하는 work 13 난 네가 필요해 need 14 돌고 도는 세상 turn 15 넘어지고 미끄러지고 fall 16/17 가지 말고 남아줘 stay/move 18 확실하게 정해주는 set 19/20 잊어버리면 어떻게 기억해야지 forget/remember 21 마지막 희망을 쏘는 hope More Verbs You Should Know 01 use 사용하다, 이용하다 02 meet 만나다 03 play 놀다, 운동[연주]하다 04/05 cut/hit 베다, 자르다/때리다, 치다 06/07/08 eat/drink/cook 먹다/마시다/요리하다 09/10/11 pick/choose/decide 고르다/선택하다/결정하다 12/13/14 fill/fit/fix 채우다/맞다, 적합하다/고치다, 고정시키다 15 expect 기대하다, 예상하다 More Information : You Know What? You Know What? : price/cost/charge/fare You Know What? : interesting과 fun You Know What? : too much와 much too[1] 머리말 "이렇게 쉬운 동사로 영어회화가 가능할 줄 몰랐다!" 영어회화를 좀 하다보면 네이티브들은 어려운 단어보다는 아주 쉬운 단어로 특히 쉬운 동사로 화려하게 문장을 만들어내는 것을 깨닫게 되는 순간이 있다. 그래서 이렇게 쉬운 동사로 그렇게 많은 영어회화가 가능할 줄 몰랐다라는 감탄을 절로 하게 된다. 자연 쉬운 동사로 만들어지는 다양한 표현을 정리하고 싶은 생각이 들게 되는데 이는 핵심동사만 잘 활용하면 영어회화를 네이티브처럼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았기 때문이다. "네이티브처럼 쉽게 말하고 싶어" 네이티브처럼 말하고 싶은 우리 '욕망'을 가장 현실적으로 실현시켜 줄 '희망'은 바로 이 「핵심동사」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왜냐면 모든 언어는 편리함을 추구하고 따라서 네이티브도 알고 보면 일상생활에서 많은 부분 핵심동사로 거의 다 해결하기 때문이다. 실제 회화에서 기본동사를 바탕으로 파생되는 표현들은 우리 예상을 훨씬 뛰어 넘는다. examine 대신 go over를, return 대신 give back을, improve 대신 get better를, reject 대신 turn down을 그리고 prove 대신 turn out을 더 많이 사용하는 등 핵심동사를 활용해 말하지 못하는 표현이 없을 정도이다. 핵심동사는 다시 말해서 영어회화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아주 핵심적인 단어들인 것이다. "핵심동사 113개로 네이티브와 말문트기" 이책 『핵심동사 113개로 네이티브와 말문트기』는 영어회화의 기초를 닦을 뿐만 아니라 영어회화의 핵심이자 본류에 접근하는 아주 현명한 방법이 될 것이다. 이제 핵심동사를 익히고 여유있게 영어회화를 즐겨본다. 영어회화는 멀리 있지 않다. 가까운 데서 해답을 찾아야 한다. 이책이 그 해답을 찾는데 큰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책에는 메인동사로 get, do, have, put, call, want, leave 등 18개의 동사와 send, hand, hang, teach, charge, pull 등 탈락하기 아까운 추가동사를 정리하였다. 네이티브들은 주로 핵심동사를 자유자재로 활용하면서 영어를 한다는 사실에 다시한번 감탄하면서 우리도 그들처럼 쉽게 영어를 할 수 있게 되도록 열심히 핵심동사 탐험을 시작해보도록 한다. [2] 구성 및 특징 [이 책은 무엇이 다른가~] 네이티브가 이렇게 쉬운 동사로 영어회화를 하는 줄을 정말 몰랐던 핵심동사 18개와 중요기본동사 20개를 바탕으로 만들어지는 가장 많이 쓰이는 동사표현을 집중해서 모았다. 1. 실제회화에서 많이 쓰이는 핵심동사들이 만들어내는 빈출 동사표현들에 마구마구 감탄한다. 2. 각 동사표현 밑에 위치한 친절한 우리말 설명을 통해 동사표현의 의미와 용법을 잘 익힌다. 3. 핵심포인트를 통해 동사의 실제 응용 및 활용표현을 완전히 숙지한다. 4. 예문과 대화를 통해 표현을 이해하고 바로 이어지는 필사를 통해 표현을 완전히 암기한다. 5. 녹음된 MP3 파일을 홈피나 어플에서 바로 듣거나 다운로드 받아서 듣고 또 듣는다. [이 책은 어떻게 구성되었나~] 네이티브가 이렇게 쉬운 동사로 영어회화를 하는 줄을 정말 몰랐던 핵심동사 18개와 중요기본동사 20개를 바탕으로 만들어지는 가장 많이 쓰이는 동사표현을 집중해서 모았다. ▶ 네이티브가 즐겨쓰는 핵심동사 18 네이티브가 주로 먹고 사는 핵심기본동사 18개를 바탕으로 다양하게 실제 일상생활에서 이용되고 있는 동사표현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였다. ▶ 네이티브가 애용하는 중요기본동사 20 핵심기본동사 18개 외에도 네이티브가 자주 사용하는 동사들을 선별하여 역시 실제 활용빈도수가 높은 동사표현들을 모았다. ▶ Get More 기본엔트리 선정에서 아깝게 떨어졌지만 그래도 알아두면 영어회화하는데 도움이 될만한 표현들을 각 동사별 마지막 부분에 추가로 정리하여 영어회화 학습을 풍요롭게 하였다.
서른 개의 관
코너스톤 / 모리스 르블랑 글, 바른번역 옮김 / 2015.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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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너스톤소설,일반모리스 르블랑 글, 바른번역 옮김
100년이 넘게 칭송받아온 추리 문학의 고전명작 '아르센 뤼팽 전집'. 1905년 첫선을 보인 이래로 추리 소설 마니아들의 열렬한 사랑과 아낌없는 응원을 받아온 도둑 아르센 뤼팽의 활약이 2015년 코너스톤의 '아르센 뤼팽 전집'으로 묶였다. 저자 모리스 르블랑의 섬세한 문체는 고전 특유의 우아함을 잃지 않으면서도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지도록 번역했으며, 소설의 재미를 풍부하게 해줄 주석에도 꼼꼼히 신경 썼다. 특별히 추리 문학계 최초로 추리 소설 마니아의 감수까지 받아 오역 등 잘못된 부분을 최대한 바로잡으며, 독자들이 완벽히 뤼팽의 시대로 몰입하도록 돕고 있다. <서른 개의 관>은 드루이드교와 켈트 문명에 관한 자료를 기반으로 쓰인 작품으로 이색적이고 신비로운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전설과 예언을 맹신한 어리석은 한 인간이 벌인 잔혹한 살인은 점점 더 극단적으로 치닫는다. 뤼팽은 이러한 극단적인 상황 속에서 위트를 잃지 않으면서도 더없이 완벽한 구원자의 모습으로 나타난다. 제1부 베로니크 프롤로그 1 버려진 오두막 2 대서양 해안에서 3 보르스키의 아들 4 불쌍한 사레크 사람들 5 십자가에 매달린 네 명의 여자 6 만사형통 7 프랑수아와 스테판 8 불안 9 죽음의 방 10 탈출 제2부 기적의 돌 1 신의 재앙 2 골고다 언덕길 3 엘리, 엘리, 레마 사박타니! 4 늙은 드루이드 사제 5 지하 제실 6 보헤미아 왕가의 묘석 7 운명을 받드는 잔인한 왕자 8 신의 돌 에필로그 프랑스 최고 훈장, 레지옹 도뇌르 수상! 100년이 넘게 칭송받아온 추리 문학의 고전명작! 현대인을 위한 최신 원전 번역, 세련된 편집 그리고 추리 문학계 최초 추리 소설 마니아의 감수까지! 형사나 탐정이 주인공인 추리 소설은 잊어라! 기존 추리 소설의 뻔한 구도를 과감히 뒤엎고 탄생한 《아르센 뤼팽 전집》이 현대적 번역과 세련된 편집으로 다시 돌아왔다. 1905년 첫선을 보인 이래로 추리 소설 마니아들의 열렬한 사랑과 아낌없는 응원을 받아온 도둑 아르센 뤼팽의 활약이 2015년 코너스톤의 《아르센 뤼팽 전집》으로 묶였다. 저자 모리스 르블랑의 섬세한 문체는 고전 특유의 우아함을 잃지 않으면서도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지도록 번역했으며, 소설의 재미를 풍부하게 해줄 주석에도 꼼꼼히 신경 썼다. 특별히 추리 문학계 최초로 추리 소설 마니아의 감수까지 받아 오역 등 잘못된 부분을 최대한 바로잡으며, 독자들이 완벽히 뤼팽의 시대로 몰입하도록 돕고 있다. 끊임없이 경찰의 추적을 받으며 선과 악을 넘나드는 뤼팽, 피비린내 가득한 범행 현장에서도 아름다운 여인과의 로맨스를 꽃피우는 뤼팽, 수만 가지 얼굴을 가진 변장술의 대가이자 언제나 유머를 잃지 않는 뤼팽. 당신의 근처 어디에선가, 뤼팽이 남기고 간 특유의 명함을 발견하지는 않았는가? 《서른 개의 관》에서 추리 소설 역사상 가장 매력적인 도둑, 뤼팽의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보자! 선과 악의 경계를 넘나드는 매력적인 도둑의 활극 추리 소설계에 아르센 뤼팽이라는 전대미문의 캐릭터를 남긴 《아르센 뤼팽 전집》이 코너스톤의 기획과 편집에 맞춰 현대적으로 재탄생했다. 아르센 뤼팽이라는 독특한 캐릭터가 등장하기 전까지 기존 추리 소설은 탐정이나 경찰을 중심으로 범죄자를 쫓아가는 구도 일색이었다. 하지만 모리스 르블랑의 《아르센 뤼팽 전집》은 독특한 개성을 가진 매력적인 도둑, 뤼팽이 주인공이다. 명석한 두뇌와 뛰어난 직감, 각종 격투기에 능한 신체 조건까지 완벽하게 갖춘 뤼팽은 기발하고 재치 있는 계획을 세워 자신의 목적을 탁월하게 달성한다. 물건을 훔치고 사기 행각을 일삼지만 그 방법이 우아하고 예술적이라 감탄을 자아낸다. 또 다양한 범죄 이력 탓에 끊임없이 경찰에 쫓기는 신세임에도 늘 경찰보다 우위에 있다. 공권력은 뤼팽에게 어떠한 힘도 미치지 못하며 되려 우스꽝스럽고 신랄한 조롱을 받기 일쑤다. 하지만 뤼팽은 조국 프랑스에 무한한 애국심을 보이고 약한 존재가 도움을 청하는 손길을 거절하는 법이 없다. 이처럼 선과 악의 경계를 아슬아슬하게 넘나들며 펼치는 뤼팽의 모험은 독자들을 강한 흡입력으로 끌어당긴다. 소설 속 아리따운 여인들이 그러했듯, 이 책을 펼쳐 든 모든 독자는 뤼팽의 빛나는 카리스마에 흠뻑 반할 것이다! 예언에 따라 사레크 섬의 비극이 시작되리라! 미모로 소문이 자자한 베로니크는 아버지의 반대에도 알렉시스 보르스키 백작과 결혼한다. 아버지는 복수하고자 베로니크와 보르스키 백작 사이에 난 아들을 데리고 사라진다. 아버지와 아들이 죽은 줄로만 안 베로니크는 끔찍한 결혼 생활에서 도망치듯 벗어나 자취를 감춘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자신의 처녀 시절 서명을 발견하고 그 서명을 추적하다 사레크 섬에 도착한다. 아버지와 아들이 그 섬에 살고 있단 사실을 안 베로니크는 기쁨을 감추지 못한 채 섬으로 향하는데…. 사레크 섬에 도착한 그날부터 끔찍한 살육이 벌어진다! 《서른 개의 관》은 드루이드교와 켈트 문명에 관한 자료를 기반으로 쓰인 작품으로 이색적이고 신비로운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전설과 예언을 맹신한 어리석은 한 인간이 벌인 잔혹한 살인은 점점 더 극단적으로 치닫는다. 뤼팽은 이러한 극단적인 상황 속에서 위트를 잃지 않으면서도 더없이 완벽한 구원자의 모습으로 나타난다.
황금빛 소나기 은빛 구름
지식과감성# / 박종원 (지은이) / 2020.03.27
18,000

지식과감성#소설,일반박종원 (지은이)
춤과 음악은 인간의 집단 무의식에 똬리를 튼 생명의 문화이다. 노래하며 춤을 통해 삶을 축복하거나 욕망의 몸짓을 표현했다. 심지어 슬픔과 고통을 삼켰다. 때로는 사랑의 언어로 나타난다. <황금빛 소나기 은빛 구름>은 갑작스런 아내의 자살로 인해 한 남자가 댄스에 입문하면서 일어나는 춤꾼들의 사랑과 범죄에 대한 이야기이다.시작 1. 성빈 보이는 것 2. 효진 필연과 우연 3. 성빈 사실 속으로 4. 레이다 이지현 5. 지현 알이 되다 6. 지현 부화하다 7. 성빈 강주현 8. 지현 애벌레가 되다 9. 레이다 스승과 제자 10. 지현 번데기로 진화하다 11. 성빈 콜라텍 12. 지현 나비가 되다 13. 레이다 떠오르는 별 14. 성빈 댄스와 연인 15. 레이다 도우미 헤라 16. 지현 안개 속을 날다 17. 성빈 살인 사건, 그리고 재회 18. 성빈 용의자 19. 레이다 탐문 조사 20. 성빈 사건의 실마리 21. 레이다 CCTV의 영상 22. 성빈 밀당 23. 레이다 꽃뱀과 제비 24. 성빈 이별의 선물 25. 성빈 긍정의 힘 26. 성빈 운명의 수레바퀴 마침춤과 음악은 인간의 집단 무의식에 똬리를 튼 생명의 문화이다. 노래하며 춤을 통해 삶을 축복하거나 욕망의 몸짓을 표현했다. 심지어 슬픔과 고통을 삼켰다. 때로는 사랑의 언어로 나타난다. <황금빛 소나기 은빛 구름>은 갑작스런 아내의 자살로 인해 한 남자가 댄스에 입문하면서 일어나는 춤꾼들의 사랑과 범죄에 대한 이야기이다. “보이는 게 전부는 아닐 거야. 어쩌면 진실은 가슴속에 똬리를 틀고 있을지도 몰라. 심장이 뛰는 소리를 듣고 새록새록 자라거든. 마치 봄날의 푸릇한 새싹처럼.” 춤과 음악, 그리고 사랑 인간의 삶이 시작되고 진화하면서 개인 간의 관계를 맺고 집단 무의식에 똬리를 튼 생명의 문화이다. 노래하며 춤을 통해 삶을 축복하거나 욕망의 몸짓을 표현했다. 심지어 슬픔과 고통을 삼켰다. 인간이 드러낼 수 있는, 어쩌면 가장 감성적인 표현이다. 때로는 사랑의 언어로 나타난다. 춤과 음악의 매력은 이러한 감정의 자유로움이다. 춤과 음악이 결혼이라면, 그것을 지속하고 꽃피우는 것은 사랑이다. 사랑은 순수하다. 관계가 부자연스러운 것이다. 신의 축복인 사랑을 인간의 경계에서 구속하고 속박하는 것은 자연의 재앙처럼 늘 범죄의 원인이다. 인간은 광대한 대우주의 한 생명체에 불과하다. 찰나의 순간밖에 되지 않는다. 신의 영역은 금기이다. 하지만 대우주는 생명의 입김을 불어넣고 축복을 내렸다. 삶은 축복이고 현재는 축제이다! - 서문 중에서
광개토대왕 (하)
아름다운날 / 이수광 글 / 2011.05.30
10,000원 ⟶ 9,000원(10% off)

아름다운날소설,일반이수광 글
숨 막히는 야수성과 원시성이 살아 숨쉬는 광개토대왕의 일대기! 고구려 역사 속 광개토대왕의 뜨거운 이야기를 들어보자 이 책은 저자 \'이수광\'이 우리 역사 속에서 영토를 넓힌 왕으로 기록되고 있는 광개토대왕에 쓴 역사소설이다. 팩션형 역사서의 새로운 지평을 연 저자는 속도감 있는 문체와 치밀한 구성력, 매력적인 인물 묘사를 통해 광개토대왕의 일대기를 실감나게 그려냈다. 독자는 이 소설 속에서 새로운 광개토대왕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18세 때 왕위에 오른 광개토대왕은 정복군주로서 뛰어난 능력을 펼치며, 후연, 백제, 왜까지 영토를 넓혔다. (상),(하)권 2권으로 나뉘어져 광개토대왕의 영웅담이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구체적이고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그 안에 담긴 도전정신은 독자에게 많은 교훈을 전해 줄 것이다.이 책을 읽기 전에 제1장 강한 자가 살아남는다 제2장 치국 부강 책략 제3장 대륙의 지배자들 제4장 후연의 숙군성 정벌 작전 제5장 태왕 영락대제 제6장 드디어 대륙 정벌에 나서다 제7장 동부여 정벌 작전 제8장 영웅은 죽지 않는다 제9장 초인의 전설돌격! 돌격! 돌격! 숨 막히는 야수성과 원시성이 살아 숨 쉬는 광개토대왕의 일대기! 책장을 덮는 순간 차갑게 식었던 당신의 열정에 뜨거운 불이 붙는다 우리나라 팩션형 역사서의 새로운 지평을 연 베스트셀러 작가 이수광! 그가 집필한『광개토대왕』(상, 하권)은 여타 역사서와는 분명히 차별화된 읽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속도감 있는 문체, 치밀한 구성력, 매력적인 인물 묘사가 조합된 그의 소설은 정교하게 짜여진 한 장의 멋진 태피스트리와 같다. 18세 때 왕위에 오른 광개토대왕은 소수림왕과 고국양왕이 갖추어놓은 정치적 기반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정복군주로서의 면모를 아낌없이 발휘한다. 국경 북쪽으로는 후연을, 남쪽으로는 백제와 바다 건너 왜까지 쳐부수어 고구려의 영토를 넓혔으며, 숙신과 동부여마저 그의 위력 앞에서 벌벌 떨게 하였다. 그의 그런 도전정신은 오늘날을 사는 우리에게 소중한 정신적 유산으로 남아 세계를 놀라게 하는 경제적 성장을 이루어내는 밑바탕이 되게 하였다. 고구려의 웅대한 역사를 되찾는 작업은 우리 민족의 혼과 얼을 되살리는 일이다. 이것은 위험한 민족주의나 시오니즘과는 분명히 구별되어야 한다. 역사를 잃으면 문화를 잃고, 문화를 잃으면 민족의 생존이 위협을 받는다. 광개토대왕은 우리 역사에서 영토를 넓힌 왕으로 추앙받고 있는데, 실제로 어느 정도 영토를 넓혔는지에 대한 정확한 기록은 나와 있지 않다. 고구려의 왕들은 대부분 시신이 안치된 땅의 이름을 시호로 삼았다. 그러나 초기의 몇몇 왕들과 광개토, 장수왕 등은 특이하게 공적으로 시호를 삼았다. 그렇다면 태왕 광개토가 어느 정도 영토를 넓혔는지, 고구려의 강역이 어느 정도였는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중국의 사서들이 발해가 고구려의 강토 대부분을 회복했다는 기록을 남긴 것을 감안할 때 발해의 강토가 곧 고구려의 강토라는 추정이 가능해진다. 발해는 강역이 사방 9천 리에 이른다. 그렇다면 고구려의 영토도 사방 수천 리에 이른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민족의 대영웅, 왕 중의 왕인 태왕 광개토대왕의 정복전쟁으로 독자 여러분을 초대한다. 숨 막히는 야수성과 원시성이 살아 숨 쉬는 광개토대왕의 일대기! 책장을 덮는 순간 차갑게 식었던 당신의 열정에 뜨거운 불이 붙을 것이다. 팩션의 대가, 이수광 선생이 내놓은 또 하나의 역작! 광활한 대륙을 정복한 광개토대왕의 드라마틱한 영웅담이 스피디하고 스릴 넘치게 전개된다. -소설가 하병무 \'언제부터인가 나는 광대한 대륙에서 질풍노도처럼 말을 달리는 꿈을 꾸고는 했다. 그 옛날 우리네 조상들이 해 뜨는 나라를 찾아 동쪽으로 동쪽으로 이동하여 만주 대륙에 정착한 지 수만 년! 유구한 세월을 지나는 동안 역사는 부침을 거듭했지만 우리 민족의 핏속에는 대륙의 혼과 얼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 ―‘이 책을 읽기 전에\' 중―
로마 카톨릭의 거짓 교리들
말씀보존학회 / 릭 존스 (지은이), 윤지영 (옮긴이) / 2020.12.30
7,000

말씀보존학회소설,일반릭 존스 (지은이), 윤지영 (옮긴이)
어릴 때부터 카톨릭에서 자란 철저한 카톨릭 신자였던 릭 존스는 로마 카톨릭의 주된 교리들을 체계적으로 설명하며, 그 교리들을 성경으로 차분히 비판한다.서 문 / 3 들어가는 말 / 5 제 1 장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 / 9 제 2 장 교회와 교황 / 20 제 3 장 행위 구원 / 40 제 4 장 유아세례와 미사 / 55 제 5 장 견진과 종부 / 72 제 6 장 마 리 아 / 79 제 7 장 연옥과 구원 / 100 제 8 장 기도와 성상들 / 104 제 9 장 죄들의 용서 / 115 제 10 장 사제의 독신 / 132 제 11 장 성경 해석 / 135 제 12 장 8억 5천만 카톨릭 교도들에게 / 139"내가 성경을 읽을 때야 비로소 카톨릭 교회가 얼마나 잘못 되었는지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이 말은 로마 카톨릭에 속했다가 회심한 수많은 사람들이 공통으로 간증하는 말이다. 다시 말해서 어릴 때 유아 세례를 받고, 매주 성찬을 받으며 미사와 고해성사를 하고 모든 교육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훌륭한 카톨릭 신자라 할지라도 카톨릭의 교리들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하며, 또 그러한 교리들이 성경과 얼마나 반대되는지도 알지 못한다. 이 책은 바로 그러한 사람들을 위해 쓰여졌다. 어릴 때부터 카톨릭에서 자란 철저한 카톨릭 신자였던 릭 존스는 바로 이러한 점을 감안하여, 로마 카톨릭의 주된 교리들을 체계적으로 설명하며, 그 교리들을 성경으로 차분히 비판한다. 이 책을 읽고 난 후 독자들은 로마 카톨릭의 주요 교리에 대해 완전하게 이해할 뿐만 아니라, 그것들이 성경과 얼마나 반대되는지도 알게 될 것이다.제12장 8억 5천만 카톨릭 교도들에게이 <카톨릭 교회 교리문답>은, 세례를 받음으로써 진정하고 유일한 교회인 카톨릭에 들어간 사람들은 구원받을 수 있다고 선언한다.“영원한 지복으로 들어가는 길을 확증해 주는데 세례 외에 다른 길이 있음을 교회는 알지 못한다....”(제1257항)이 말에 따르면 미국에서만도 인구의 25%인 6천만 이상의 사람들이 하늘 나라를 향해 가고 있다는 것이다. 어떤 나라들에서는 인구의 90% 이상이 카톨릭이다. 그렇다면 열 명 중 아홉 명이 진주문을 통과한다는 얘기가 된다. 실제로 카톨릭은 전세계적으로 거의 10억의 회원을 자랑하고 있다.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틀릴 수 있을까? 사람들은 숫자에 약하다. 거의 10억에 달하는 사람들이 틀릴 수 있다는 것을 믿으려 하지 않는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것을 보라.『너희는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이는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넓고 그 길이 광대하여 그 길로 들어가는 사람이 많으나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또 그 길이 협소하여 그 길을 찾는 자가 적음이니라』(마 7:13-14).예수님께서는, 많은 사람들이 멸망으로 인도하는 거짓 종교 체제를 기꺼이 받아들이는 반면, 극소수만이 하늘 나라로 인도하는 진정한 구원을 찾는다고 말씀하셨다. 육천만의 미국인을 적은 숫자라고 생각할 수 있을까? 전세계적으로 10억이 적은 숫자라고 말할 수 있을까? 예수님께서 이 지상을 걸으셨을 때 소수만이 그분을 따랐다. 대부분은 그분의 가르침을 거부하고 사회적으로 받아들여지는 기존의 종교체제를 고수했다. 즉 그들은 진리를 거부하고 자신들의 종교적 전통들을 지켰던 것이다. 이런 일을 하는 사람들에게 예수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신다.『너희 자신의 전통을 지키기 위해 너희가 하나님의 계명은 쉬 버리는도다』(막 7:9).예수님께서 설교하실 때 이 진리를 이해한 청중 중 한 사람이 예수님께 질문을 했다.『그때 어떤 사람이 주께 말씀드리기를 “주여, 구원을 받은 사람들이 적으니이까?”라고 하니, 주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시니라. “좁은 문으로 들어가려고 힘쓰라.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많은 사람이 들어가려고 하겠지만 들어가지 못하리라』(눅 13:23-24).또한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나가서 복음을 전파하라고 가르치실 때 이렇게 말씀하셨다.『참으로 추수할 것은 많으나 일꾼들이 적구나』(마 9:37).즉 소수만이 구원을 받을 것이며, 극소수만이 진리를 가지고 나가서 전파한다는 것이다.
굴리굴리 캐롤 피아노 쉬운 연주곡집
태림스코어(스코어) / 태림스코어 편집부 (지은이) / 2022.11.15
7,000원 ⟶ 6,300원(10% off)

태림스코어(스코어)소설,일반태림스코어 편집부 (지은이)
크리스마스 캐롤 피아노곡집으로 처음 피아노를 배우는 어린이들도 쉽게 연주할 수 있도록 쉬운 난이도로 수록, 편곡되었다. [징글벨], [창밖을 보라] 등의 대표적인 캐롤 송과 [고요한 밤 거룩한 밤], [기쁘다 구주 오셨네] 등의 찬송가, [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 등 누구나 좋아하는 가요와 팝까지 총 20곡을 수록했다.01. 아름답게 장식하세 4 02. 소나무야 6 03. 겨울 바람 8 04. 고요한 밤 거룩한 밤 10 05. 하얀 나라 12 06. 저 들 밖에 한밤중에 14 07. 종소리 울려라(징글벨) 16 08. 환희의 송가 18 09. 북 치는 소년 20 10. Winter Wonderland 22 11. 산타 할아버지 우리 마을에 오시네(울면 안 돼) 24 12. 실버 벨 26 13. 기쁘다 구주 오셨네 28 14. 크리스마스 폴카 30 15. We Wish You A Merry Christmas 32 16. 찬 바람 불어오는 마구간 34 17. I Will 36 18. 루돌프 사슴코 38 19. 창밖을 보라 40 20. 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 42이 책은 크리스마스 캐롤 피아노곡집으로 처음 피아노를 배우는 어린이들도 쉽게 연주할 수 있도록 쉬운 난이도로 수록, 편곡되었다. [징글벨], [창밖을 보라] 등의 대표적인 캐롤 송과 [고요한 밤 거룩한 밤], [기쁘다 구주 오셨네] 등의 찬송가, [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 등 누구나 좋아하는 가요와 팝까지 총 20곡을 수록했다. 초급 수준의 어린이들은 멜로디를 연주하면서 반주를 같이하기 힘들어 한다는 점을 고려하여 원곡의 멜로디는 살리면서도 왼손 반주는 코드의 근음 위주의 단음 반주 형태로 단순하게 편곡하여 아이들이 한 곡을 끝까지 연주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귀여운 굴리굴리 일러스트로 악보에 대한 거부감 없이 자연스럽게 피아노에 대한 흥미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성탄절에 가족 또는 교회, 학교 등에서 발표회용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선, 빈 거울에 담긴 노래 : 마조
태일출판사 / 오쇼 라즈니쉬 강의, 손민규 옮김 / 2012.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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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일출판사소설,일반오쇼 라즈니쉬 강의, 손민규 옮김
마조는 ‘마음’이라는 단어를 사용한다. 그러나 그대는 그의 ‘마음’이라는 단어가 ‘빈 마음’을 의미한다는 것을 이해해야 한다. 빈 마음이 모든 것의 근본이다. 모든 법, 모든 이름, 모든 존재의 근본은 빈 마음이다. 이 빈 마음을 깨닫는 것이 최우선이다. 그대가 해야 할 일은 마음속에 쌓아둔 온갖 잡동사니를 제거하는 게 전부이다. 그것은 모두 쓰레기이다. 그것이 그대의 소중한 공간을 파괴한다.禪, 빈 거울에 담긴 노래·11 불성(佛性)의 씨앗·35 매실이 다 익었구나!·55 좌선 중에 침을 뱉는 까닭은·75 소처럼 걸으며 호랑이처럼 살펴라·93 사냥꾼·115 근원으로 돌아가라·135 바로 이 순간·167 물 속에 들어가도 잔물결 하나 일지 않는다·199 일면불(日面佛), 월면불(月面佛)·223 13. 선, 빈 거울에 담긴 노래: 마조 Ma Tzu: The Empty Mirror 마조는 천재로 태어났다. 여러 스승들이 그에 관해 위대한 스승이 될 것이라고 예언한 바 있으며, 그 예언은 현실로 이루어졌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마조는 거의 세상에 알려지지 않았다. 아마 그것은 마조가 너무 시대를 앞서 있었기 때문일 것이다. 그는 일반적인 군중의 마음에서 멀리 벗어나 있었다. 그의 가르침은 너무나 미묘해서 일반적인 마음은 그것을 이해할 수 없었다. 그러나 이유야 어쨌든 우리는 마조를 다시 되살리려 하고 있다. 우리는 그를 의식의 역사에 초대하기를 원한다. 깨어 있는 의식의 세계, 그곳이야말로 마조가 속해 있던 곳이다. 마조는 ‘마음’이라는 단어를 사용한다. 그러나 그대는 그의 ‘마음’이라는 단어가 ‘빈 마음’을 의미한다는 것을 이해해야 한다. 빈 마음이 모든 것의 근본이다. 모든 법, 모든 이름, 모든 존재의 근본은 빈 마음이다. 이 빈 마음을 깨닫는 것이 최우선이다. 그대가 해야 할 일은 마음속에 쌓아둔 온갖 잡동사니를 제거하는 게 전부이다. 그것은 모두 쓰레기이다. 그것이 그대의 소중한 공간을 파괴한다.
중세 시대의 몸
시공아트 / 잭 하트넬 (지은이), 장성주 (옮긴이) / 2023.09.22
32,000원 ⟶ 28,800원(10% off)

시공아트소설,일반잭 하트넬 (지은이), 장성주 (옮긴이)
중세는 다방면에서 현대의 각종 제도와 체계가 마련된 시기로 중세의 의학은 과학의 발전에도 크게 기여했다. 그럼에도 계몽주의 사상가들로부터 19세기 빅토리아 여왕 시대는 물론 현대에 이르기까지 우리의 중세관(中世觀)은 지극히 왜곡된 경우가 많았다. 10년 이상 연구에 몰두해 온 저자 잭 하트넬은 진실한 중세의 면면을 나누려는 열의로 이 책을 집필했다. 중세인들은 인간의 몸을 신비하고 특별한 대상으로 바라보고 문학, 예술, 건축 등에 적극 활용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중세 사람들이 인간의 몸을 어떻게 생각하고 바라봤는지를 여러 사례와 도판 같은 다양한 근거를 들어 상세하게 설명한다. 신화 같은 이야기도 있는가 하면 논문이나 연구 결과 같은 전문적인 자료도 있다. 인간의 몸을 주제로 하지만 의학만이 아니라 미술, 음악, 정치, 철학, 종교, 역사를 한데 어우르며 중세의 삶과 인간을 바라보는 또 하나의 시선을 제공한다.중세 시대의 몸 머리 감각 기관 피부 뼈 심장 피 손 배 생식기 발 미래의 몸 감사의 말 참고 문헌 도판 목록 찾아보기1000년 전 사람들의 생사고락은 어떤 모습이었을까? 머리부터 발끝까지! 제대로 톺아보는 중세사 “한없이 박식하고, 거침없이 흥미롭고, 예상외로 익살맞다.” 재미있고 독특한 인문서 인간의 ‘몸’이란 프리즘을 통해 본 중세 인류사의 특정 시기를 속속들이 알고자 할 때 유용한 방법 한 가지는, 하나의 대상을 정해 프리즘으로 삼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해당 시기가 방출하는 빛이 그 대상을 통과해 갖가지 색으로 분산되어 기다란 스펙트럼으로 펼쳐진다. 이때 어떤 대상을 프리즘으로 삼느냐에 따라 시대의 빛에 포함된 여러 파장이 굴절되는 정도가 달라지고, 따라서 스펙트럼의 폭과 무늬도 덩달아 달라진다. 영국의 미술사학자 잭 하트넬은 『중세의 몸』에서 인간의 몸을 프리즘으로 삼아 중세라는 시대를 분석한다. 그런데 이 몸이라는 프리즘은 성능이 어찌나 훌륭한지, 이른바 ‘암흑시대(Dark Age)’로 통하는 중세의 희미한 빛도 일단 인간의 몸을 거치면 영롱한 색색의 띠로 변해 읽는 이의 시야를 한가득 물들인다. 그 빛의 스펙트럼을 읽어 나가는 순서는 중세 시대의 의학 저술가가 책을 쓸 때 길잡이로 삼았던 라틴어 문구 ‘아 카피테 아드 칼켐(a capite ad calcem)’과 일치한다. 즉, ‘머리에서 발꿈치로’ 내려가는 것이다. 머리부터 시작해 감각 기관, 피부, 뼈, 심장, 피, 손, 배, 생식기, 그리고 마지막으로 발까지, 지은이는 인간의 몸 이곳저곳을 각 장의 제목으로 내걸고 그야말로 “중세 시대 삶의 모든 면을 탐색”한다. 머리에서는 광기와 대머리가 당대의 정치 및 종교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살펴보고, 감각 기관에서는 태피스트리 속에 묘사된 일각수와 여성의 관계를 통해 감각의 우열을 따져 보고, 피부에서는 사람의 살갗뿐 아니라 동물 가죽으로 만든 양피지 및 이를 이용한 당대의 출판문화를 둘러보고, 발에 이르러서는 도보 여행과 지도 제작에 관해 알아보는 식이다. 이 과정에서 지은이는 몸과 직접 연관된 의학은 말할 것도 없고 철학과 역사학, 문학, 종교, 시각 예술 전반과 건축, 심지어 음악까지, 온갖 분야를 넘나들며 갖가지 기기묘묘한 이야기로 읽는 이의 넋을 빼 놓는다. 책에 제시된 자료의 양과 범위는 정말이지 눈앞이 아찔할 정도로 방대하다. 비단 유럽 문화권만이 아니라 중세 유럽에 큰 영향을 미친 이슬람 문화권 및 히브리어 문화권의 자료 또한 심심찮게 등장한다. —‘옮긴이 후기’에서 흥미로운 지적 탐험으로 즐기는 방대한 지식 역사를 좋아하는 이들에게 중세는 흥미진진한 매력으로 가득한 시기다. 고대-중세-근대-현대로 이어지는 시대 구분 가운데 가장 정의하기 힘든 다양한 특성을 가지면서도 현대 사회의 체계와 관습이 만들어졌다. 이와 같은 이유로 중세의 법, 생활상, 역사 관련 도서는 계속 출간되고 있다. 『중세 시대의 몸』은 중세의 의학과 과학, 예술에 대한 색다른 지식을 얻고자 하는 독자들에게 매우 흡족한 선택이 될 것이다. 처음 시작된 때가 언제였든 간에, 이 같은 중세관은 굳이 따져볼 필요도 없이 왜곡되었다. 이처럼 일그러진 인상 속에서 중세의 실제 모습을 밝혀내는 것이야말로 내가 10년이 넘도록 해 온 작업의 일부이자, 이 책의 핵심 주제이다. 우리는 단순히 스스로의 비위를 맞추고 싶다는 이유로 시간상 동떨어진 것처럼 보이는 이 시대를 업신여겨서는 안 된다. 오히려 중세 세계의 어느 일면이나마 진정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우리는 당대의 기준에 따라 그 시대를 대해야 한다. 이미 늦었지만 이제라도 우리는 앞서 등장한 프랑스 출신 반쪽 남자가 영원히 정지된 모습으로 굳어 버리기 전까지 삶을 파악했던 방식대로 중세의 삶을 보려고 애써야 하며, 이를 위해 실제로 각양각색의 인물들을 한 명씩 차례로 집중해 살펴볼 것이다.—첫 장 ‘중세 시대의 몸(Medieval Bodies)’에서 프랑스 왕 샤를 6세(1368-1422)의 경우는 현존하는 중세 시대의 정신 질환 기록 가운데 가장 유명한 사례에 속하는데, 그가 오랫동안 앓은 정서 불안정은 순식간에 사람들의 입에 서 입으로 퍼져 나갔다. 유독 생생하게 전해지는 사건 하나는 1392년 8월, 왕이 수행단을 거느리고 르망 근교의 울창한 숲에 말을 타러 나갔을 때 일어났다. 일설에 따르면 이때 걸인이 왕의 말 앞에 엎드려 적선을 간청했고, 다른 설에 따르면 그저 시종이 땅바닥에 창을 떨어뜨려 철커덕 소리가 커다랗게 났을 뿐이었다. 어느 쪽이었든 간에, 샤를 6세는 그 충격 때문에 반쯤 정신이 나갈 만큼 격렬한 분노에 사로잡혔던 모양이다. 왕은 30분이 넘는 시간 동안 절친한 친구와 친족과 하인에게 칼을 휘둘렀고, 무려 다섯 명을 죽이고 나서야 주변 사람들에게 제지당했으며, 이후 깊은 혼수상태에 빠졌다. 사흘 만에 겨우 의식을 되찾은 왕은 자신이 무슨 짓을 저질렀는지 알고 통곡했다. 이후 10년 동안 왕은 상태가 점점 악화되어 당대 역사가들에 따르면 가족조차 알아보지 못했고, 탈진할 때까지 달리기를 하겠다고 고집을 부렸으며, 왕궁 곳곳의 가구를 넘어뜨리고 자신의 문장(紋章)은 보이는 족족 부수려고 했다. 한번은 심지어 자기 몸이 연약한 유리로 이루어졌다는 생각에 사로잡힌 나머지 산산조각 날까 두려워 꼼짝 않고 서서 아무도 자신을 건드리지 못하게 했다는 일화 또한 인상적으로 기록되어 있다.—둘째 장 ‘머리(Head)’에서
낯가림의 재능
왼쪽주머니 / 김상민 (지은이) / 2022.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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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주머니소설,일반김상민 (지은이)
처음 보는 사람 앞에서는 아무래도 낯을 가리고, 밖에서 사회생활을 잘하다가도 집에 오면 비로소 한숨을 돌리는 사람, 갑자기 울리는 전화보다는 언제나 문자메시지나 이메일을 선호하는 이들. 내향인들은 각자 다른 방식으로 밖이 아닌 안으로 파고드는 힘을 가진 사람들이다. 가끔은 쓸데없는 걱정이 많다고 놀림받지만, 어쩔 수 없다. 생각은 하는 게 아니라 나는 거라서. 이 책은 외향인이 돋보이는 세상에서 내향인으로 살아가는 고충을 조심스럽게 펼쳐놓고 내향인 동지들을 불러 모은다. 그리하여 우리는 이렇게 혼자 떨어져 있지만 결코 혼자가 아니라고 힘을 불어넣는다. 우리에게는 우리만의 장점이, 기쁨이 그리고 각자의 고유한 무기가 있다는 희망을 말한다. 내향인으로서 고민하는 이들에게 위로와 돌파구를 동시에 선물한다.프롤로그 편견과 오만 01 잘 알지도 못하면서 텍스트 러버, 콜 헤이러 생각은 하는 게 아니라 나는 것 내가 있어야 할 곳 영업비밀 저는 방향이 반대라서요 중인배 02 사실 나도 나를 잘 알지 못해 내향인이 주인공인 만화는 없었다 이게 맞아 이게 맞아? 내향인이고 마케터입니다 내향인이고 팀장입니다 가족 같은 회사 03 혼자가 아니라는 마음 구심력의 사람들 외롭진 않고요, 공허합니다 과묵하나 묵과하지 않습니다 MBTI라는 희망 망치러 오셨나요, 구하러 오셨나요? 다들 안녕하신가요? 에필로그 어디에든 있는 존재외향성을 강조하는 세상에서 살아가는 모든 내향인들에게 어린 시절 학교의 일상에서부터 힘겨운 사람들이 있다. 출석부를 부르는 선생님의 목소리에 “네!” 하고 큰 소리로 대답하는 게 어려운 사람, 손을 들고 정답을 말하려니 부끄러움과 창피함이 파도처럼 몰려오는 사람, 어쩌다 칠판 앞에라도 나서게 되면 그만 머릿속이 새하얘지는 사람. 그러나 학교에서는 또렷하게 발표 잘하고 선생님과 친구들에게 싹싹하게 구는 친구들을 늘 ‘모범생’으로 인정해주었다. 어려서부터 내향성을 갖고 살기란 이렇게 녹록지 않다. 만화영화는 또 어떤가. 주인공 중에 내향인은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었다. 주인공이라면 응당 모험심과 호기심으로 무장하고 무슨 일에든 앞장서서 사고를 쳐야 이야기가 굴러갔을 테니까. 그러니 내향인들이 늘 혼자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는 것도 어쩌면 외향성이 더 대접받는 세상 때문은 아닐까? 낯을 가려도 일은 잘할 수 있다 내향인이 낯을 가리느라 집안에만 있다고 여기면 곤란하다. 외향인과 내향인의 비율을 굳이 따져보자면 5:5에 가까울 것이다. 세상의 절반은 내향인이라는 뜻인데 모두가 낯만 가리고 있다면 세상은 어떻게 돌아가는 거지? 내향인은 세상을 살아가며 사회성을 키우고 자신의 성향을 극복하는 방법을 배운다. 그래서 마케터도 되고 팀장도 된다. 밖에서는 한 명의 사회인으로 훌륭히 제 역할을 해내고, 집에 돌아오면 그제야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온다. 그걸 매일 반복하는 것뿐이다. 그러면서도 외롭기는 싫어서 SNS에 들어간다. 작가는 “외향인이 몸을 움직여 사람들과 만나 세계를 확장해간다면, 내향인은 마음을 움직이는 문장과 신념을 따라 세계를 더 예리하게 조각한다”고 말한다. 쓸데없는 고민, 10년 후의 고민, 사소하다 못해 비웃음을 살 만한 고민임을 알면서도 들어서는 생각을 멈출 수 없어서 자신을 혹사시키며, 오늘도 내향인들은 낯을 가리고 동시에 웃는다. 자신만의 섬세한 방식으로 주변을 챙기고 맞닥뜨리는 어려움을 해결해 나가면서. 이 책은 내향인이자 마케터이자 팀장이고 밤에는 어김없이 글을 쓰는 작가 김상민이 동료 내향인들에게 보내는 수신호다.전화벨이 울리는 순간 내향인의 평화로운 정적은 산산조각 난다. 유유자적하는 평화로운 그린벨트에 전화라는 불도저가 들이닥친다. 가끔은 폭력적으로 느껴지는 굉음에 맞서 겨우 휴대폰을 잡아 든다. 모르는 번호는 몰라서, 아는 번호는 이 사람이 왜 전화를 했나 싶어 불안이 치민다. 머릿속으로 안 받아도 되는 이유들을 궁리한다. 하지만 도망친 곳에 낙원 따윈 없다는 말처럼 과감히 맞서기로 한다. 굳건한 마음과 달리 찝찝한 손길로 통화 버튼을 터치한다. 눈앞에 닥칠 통제 불능의 상황을 상상하니 벌써 식은땀이 난다. 제발 무탈히, 무엇보다 짧게 끝나길 바라며 통화 아이콘을 꾹 누른다.-‘텍스트 러버, 콜 헤이러’ 중에서 내향인에게 생각은 하는 게 아니라 나는 것이다. 떠올리는 게 아니라 날아드는 것이다. 들숨처럼 생각이 들어오면 거기에 의미를 부여해 날숨으로 뱉어낸다. 눈에 들어오는 모든 현상과 사건이 마침표가 찍히지 않은 문장처럼 보인다. 습관적으로 하나하나에 생각을 덧입힌다. 의미를 부여하고 해석의 자막을 단다. 우리에게만 보이는 빈칸을 채워 넣는다. 그제야 세상을 제대로 보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생각은 하는 게 아니라 나는 것’ 중에서 세상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다. 관계를 맺으며 충전하는 사람, 반대로 그런 얽힘 속에서 방전되는 사람. 나를 포함한 대부분의 내향인은 후자에 속한다. 그리고 이런 사람들에게 집은 충전 케이블 역할을 한다. 어떤 하루를 보냈건 일단 집에 오면 대부분의 문제가 해결된다. 익숙한 공기를 마시며 매트리스에 몸을 내던질 때, 붉게 깜빡이던 마음에 비로소 초록불이 들어온다. 푹신한 침대에 얼굴을 파묻고 생각해본다. 교류에 어려움을 겪는 내향인이니 집과 우리의 연결 방식은 직류 아닐까.-‘내가 있어야 할 곳’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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