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여행은 꽃핀다
슬기북스 / 권순범, 김진홍, 백병기, 손지희, 유인재, 이병국, 이영숙, 이현숙, 이현정, 장일홍, 최기의, 최진희, 황금연 (지은이) / 202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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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북스소설,일반권순범, 김진홍, 백병기, 손지희, 유인재, 이병국, 이영숙, 이현숙, 이현정, 장일홍, 최기의, 최진희, 황금연 (지은이)
40대 직장맘부터 60대 은퇴자까지, 인생이 결코 만만하지 않다는 것을 잘 아는 지구별여행자 열세 명의 특별한 이야기. 저자들은 여행 중에 겪은 재미있는 에피소드나 극적인 사건에 대해서 말하지 않는다. 대신 여행을 통해 반추한 삶의 편린을 담았다. 오지 마을 여행과 식도락 번개를 즐기던 여행자들이 비행기표 대신 펜을 들었다. 그리고 여행이 아니라 인생에 관해 썼다.
마라톤이 가져다 준 성찰, 부부의 내밀한 이야기, 잘 나가던 회사를 판 여행광, 역기러기 가족, 80대 아버지를 위한 깜짝 여행, 60대 애처가의 편지, 남편의 타임캡슐, 초보여행자의 성장기, 남다른 가족애 등 소재가 다양하다. 삶보다 여행이 특별할 것 같지만, 이 책을 읽고 나면 우리의 일상이 훨씬 아름답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프롤로그
상실의 시대에도 여행은 꽃핀다
소년, 마도로스의 꿈을 이루다
우리의 늦은 방학
길 따라 삶도 흘러가네
별빛 소나타
파미르에는 눈표범이 살고 있을까
‘105리 길’을 아시나요?
나의 여행시대
진짜 여행은 언제나 다음에
일 년에 한 번 직녀가 되다
두 번째 신혼여행
남편의 타임캡슐
내 인생의 사부님
백두산
내년 봄엔 어디로 갈래요
에필로그
여행을 못 가면 글을 씁시다
행복의 세계지도사부작사부작 지구촌 마실, 열세 명의 인생 발자국
만약 우리가 자서전을 쓴다면 여행이야기 하나쯤은 하고 싶지 않을까? 이때 떠오르는 여행은 과연 어떤 의미일까?
40대 직장맘부터 60대 은퇴자까지, 인생이 결코 만만하지 않다는 것을 잘 아는 지구별여행자 열세 명의 특별한 이야기.
저자들은 여행 중에 겪은 재미있는 에피소드나 극적인 사건에 대해서 말하지 않는다. 대신 여행을 통해 반추한 삶의 편린을 담았다. 그래서 감명보다는 공감이 앞선다.
부쩍 쉼표가 필요해진 상실의 시대. 이 책은 우리가 아직 아무것도 잃지 않았다고 말하는 것 같다.
여행을 못 가면 글을 씁시다
오지 마을 여행과 식도락 번개를 즐기던 여행자들이 비행기표 대신 펜을 들었다. 그리고 여행이 아니라 인생에 관해 썼다.
마라톤이 가져다 준 성찰, 부부의 내밀한 이야기, 잘 나가던 회사를 판 여행광, 역기러기 가족, 80대 아버지를 위한 깜짝 여행, 60대 애처가의 편지, 남편의 타임캡슐, 초보여행자의 성장기, 남다른 가족애 등 소재가 다양하다.
삶보다 여행이 특별할 것 같지만, 이 책을 읽고 나면 우리의 일상이 훨씬 아름답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흔히 ‘삶은 여행, 여행은 삶’이라고 한다. 이 책에 딱 어울리는 말이다.
서사의 힘, 여행자서전
유례 없는 팬데믹으로 여행길이 막혔다. 새로운 여행법을 떠올렸다. 여행으로 자서전을 쓴다. 맛집이나 셀카 명소, 꿀팁은 없다. 겸손, 감사, 성찰, 해학은 가득하다. 한 편 한 편의 문장 사이에 작가의 숙고한 흔적이 빼곡하게 보인다. 그래서 더 재미있고 감동적이다. 연륜이 만들어 준 서사의 힘, 이 책에서 느껴보길 바란다.
희망 홀씨, 행복의 세계지도
프롤로그와 에필로그를 서로 다른 작가가 썼다. 책을 열면서 여행 소외 지역 아동들에게 여행을 선물하겠다고 다짐한다. 그리고 책을 닫을 때는 현지인과 여행자 모두에게 밝은 마음을 주고받는 행복의 세계지도를 쓰겠다고 한다. 이타적인 이들의 여행을 응원하고 싶다.
내년 봄에는 어디로 갈래요
팬데믹이라는 긴 겨울을 지나고 있는 모두에게 봄을 말한다. 우리의 삶이 다시 활짝 필 수 있다는 희망. 그래도 여행은 꽃핀다!
우리는 작은 희망 홀씨 하나를 가지고 있다. 국내외 여행 소외 지역 아동들에게 여행을 선물하는 날이 올 수 있기를 꿈꾼다. 또 여행지의 환경과 문물 보호 등 공정여행에도 관심을 키워가고 싶다.
어떤 사람들은 내가 어려운 결정을 했다고 한다. 하지만 나는 내가 간절히 원하는 한 가지를 얻기 위해서 그만큼 소중한 한 가지를 내려놓은 것뿐이다. 내 결정을 단 한 번도 후회한 적 없다. 여행에서 얻은 만족이 내가 스스로 포기한 금전의 가치보다 항상 더 컸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