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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 현대미술 노트
두성북스 / 진 로버트슨.크레이그 맥다니엘 지음, 문혜진 옮김 / 2011.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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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성북스
소설,일반
진 로버트슨.크레이그 맥다니엘 지음, 문혜진 옮김
일곱 가지 주요 주제 정체성, 몸, 시간, 장소, 언어, 과학, 영성을 통해 현대미술사를 살펴본다. 본문에 들어가기 앞서 일종의 준비 단계로 주제 중심의 작품 분석이라는 것이 무엇인지를 실례를 통해 실감할 수 있게 해주고, 1장에서 책 전체를 개괄한 후, 2장부터 8장까지 주제라는 필터를 통해 현대미술을 읽어낸다. 750여 명의 인명 색인, 280여 개의 작품 색인, 130여 컷의 도판, 최근 29년간의 연표가 수록되어 있다. 첫 장에서 현 시대를 간단히 개괄한 후, 나머지 일곱 개의 장은 각 주제를 하나씩 소개한다. 먼저 주제에 대한 개략적인 설명을 제시한 후, 이와 관련된 역사적 선례와 변천들이 나타나며, 이후 현대 작가들이 각 주제에 어떻게 반응하고 작품 속에 해당 주제를 구현해놓았는지가 구체적으로 분석하고 있다.한국 독자들에게 서문 시작하며 - 현대미술의 주제: 무엇을, 왜, 어떻게 - 각 장에 대한 간략한 소개 1장 확장하는 미술계 - 1980년부터 2008년까지 역사 일반과 미술사에 일어난 주요 사건 - 기존 매체가 번성하는 가운데 새로운 매체가 부상하다 - 다양한 목소리가 출현하다 - 세계화 - 이론이 위력을 떨치다 - 미술, 현대문화와 만나다 2장 정체성 - 미술사 속 정체성 - 정체성은 공동체적이거나 상관적이다 - 정체성 정치학 - 정체성은 구성된다 - 포스트 정체성 = 작가 소개: 낸시 버슨 = 작가 소개: 쉬린 네샤트 3장 몸 - 과거의 구상미술 - 몸에 대한 새로운 접근 - 아름다운 몸 - 성적인 몸 - 유한한 몸 - 포스트휴먼 몸 = 작가 소개: 르네 콕스 = 작가 소개: 장환 4장 시간 - 시간과 미술사 - 시간에 대한 변화하는 관점 - 시간의 구조를 탐색하기 - 과거를 재방문하기 - 과거를 기념하기 = 작가소개: 브라이언 톨 = 작가소개: 코넬리아 파커 5장 장소 - 장소는 의미를 가진다 - 장소는 가치를 지닌다 - 역사의 영향 - 장소 바라보기 - 장소 찾기 - 실제 장소와 만들어진 장소 - 장소 없는 공간 - 무엇이 공적이고 무엇이 사적인가 - 사이 장소 = 작가 소개: 재닛 카디프 = 프로젝트 소개: 테이트모던 유니레버 시리즈 6장 언어 - 미술이 있는 글: 역사적 개괄 - 글이 있는 미술: 역사적 개괄 - 최근의 언어 이론
음식을 약으로 바꾸는 식치의 기적
라의눈 / 정세연 지음 / 2016.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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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의눈
취미,실용
정세연 지음
약의 효능이 강렬하다면 음식의 효능은 부드럽다. 약은 오래 쓰면 안 되지만 음식은 평생 먹어도, 많이 먹어도 부작용이 없다. 근골이 튼튼하고 자생력이 있는 사람은 약을 써도 견디지만, 허약한 체질에 면역력이 떨어져 있는 사람은 약 자체를 견디지 못한다. 장기적으로 약을 복용해야 하는 질환, 보통 사람들보다 체력이 많이 떨어져 있는 상태라면 특히 식치가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에 실린 46개의 식치방은 만성질환부터 소화불량, 호흡기질환, 피로, 불면증, 피부와 다이어트까지 현대인들이 고민하고 있는 모든 질환과 증상을 망라하고 있다. 또한 생애주기별 식치방이 수록되어 임신, 청소년기, 중년, 노년기 건강 전체를 다루고 있어 책 한 권으로 온가족의 건강을 챙길 수 있다. 책에 소개된 식치방은 시장이나 마트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들로 구성되어 있고, 간단하게 차로 달이거나 중탕하는 방법이라 누구라도 쉽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머리말 1. 때로는 음식이 약보다 강하다 01 식치食治가 뭔가요? 02 식치에 대한 오해 03 식치의 기본 공식 2. 음식은 어떻게 약이 되는가 01 약성의 탄생 02 부위가 다르면 효능도 다르다 03 산지가 약성을 결정한다 04 약이 되는 5가지 맛 3. 내 몸을 살리는 식치방 01 자생력을 키워주는 공통 식치방 02 성인병을 다스리는 식치방 03 속을 편하게 해주는 식치방 04 피로와 감기를 물리치는 식치방 05 날카로운 신경을 달래주는 식치방 06 도시인의 호흡기를 지켜주는 식치방 07 피부에서 다이어트까지, 젊어지는 식치방 4. 태아에서 노년까지, 생애주기별 식치방 01 웰컴, 웰니스의 시대 02 태아부터 유년기를 위한 Well-Born 식치방 03 청소년기를 위한 Well-Growing 식치방 04 중년 건강을 위한 Well-Aging 식치방 05 백세 건강을 위한 Well-Silver 식치방 참고문헌‘음식이 곧 약’이라는 말은 너무나도 익숙하고 자연스럽다. 하지만 이 말이 결코 음식과 약의 효능을 동등하다고 인정한 것은 아니다. 은연중에 음식을 약의 아래에 둔 것이다. 그런데 이 책은 사람들의 이런 고정관념을 뒤집는다. 특별한 배합과 법제를 통해 음식은 약 못지않은 효능을 가지게 되고, 때로는 음식이 약보다 강할 수 있다고 역설하고 있다. 이것이 바로 식치(食治)의 개념이다. 약의 효능이 강하다면 음식의 효능은 부드럽기에 길게 써도 폐해가 없고, 특히 허약한 사람에겐 음식이 바람직하다. 현대인의 숙명처럼 여겨지는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등 만성질환과 관절, 전립선 등 퇴행성 질환에 최적의 대안인 셈이다. 책 속엔 다양한 질환에 좋은 46가지의 식치방 사례가 실려 있다. 어디서나 구할 수 있는 재료로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 실천하기도 쉽다. 약으로 치료하기 전에 음식으로 치료하는 것이 먼저다. [출판사 서평] 음식을 약으로 바꾸는 특별한 방법, 식치(食治)! 약식동원이란 음식이 곧 약이라는 뜻이다. 그러나 음식이 약과 동등한 효능을 지닌다는 의미는 결코 아니다. 음식이 약의 효능에는 못 미친다는 것을 전제로 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 책은 그런 고정관념이 잘못임을 밝힌다. 음식을 약으로 바꾸는 특별한 방법이 있으며, 때로는 음식이 약보다 강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식치(食治)의 개념이다. 고혈압 약, 고지혈증 약을 평생 먹어도 괜찮을까? 현대인들이 숙명처럼 여기고 있는 병들이 있다.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이다. 그런데 이런 성인병, 생활습관병에는 공통점이 있다. 한 번 시작하면 평생 약을 먹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모든 약에는 부작용이 있고, 특히 장기 복용했을 경우 위험성이 크다는 것은 상식으로 알고 있다. 의사들은 ‘실’보다는 ‘득’이 많으므로 꼭 먹으라고 강권한다. 그런데 그것이 진실일까? 만약 약 대신 음식으로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해도 그럴까? 강건한 사람에겐 약이 낫지만, 허약한 사람에겐 음식이 낫다! 약의 효능이 강렬하다면 음식의 효능은 부드럽다. 약은 오래 쓰면 안 되지만 음식은 평생 먹어도, 많이 먹어도 부작용이 없다. 근골이 튼튼하고 자생력이 있는 사람은 약을 써도 견디지만, 허약한 체질에 면역력이 떨어져 있는 사람은 약 자체를 견디지 못한다. 장기적으로 약을 복용해야 하는 질환, 보통 사람들보다 체력이 많이 떨어져 있는 상태라면 특히 식치가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부터 관절, 전립선 등 중년 건강까지 집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특급 식치방 46개 수록! 이 책에 실린 46개의 식치방은 만성질환부터 소화불량, 호흡기질환, 피로, 불면증, 피부와 다이어트까지 현대인들이 고민하고 있는 모든 질환과 증상을 망라하고 있다. 또한 생애주기별 식치방이 수록되어 임신, 청소년기, 중년, 노년기 건강 전체를 다루고 있어 책 한 권으로 온가족의 건강을 챙길 수 있다. 책에 소개된 식치방은 시장이나 마트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들로 구성되어 있고, 간단하게 차로 달이거나 중탕하는 방법이라 누구라도 쉽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정세연 한의사의 식치 연구 20년의 기록! 한방에서 ‘음식으로 치료한다’는 개념은 너무나 당연한 것이어서 오히려 ‘식치’는 주목받지 못한 분야로 남아 있었다. 이 책의 저자인 정세연 한의사는 자신의 특별한 성장기 경험으로 인해 한의대에 진학했고 그때부터 식치 연구의 길로 들어섰다. 현재는 사단법인 한국식치연구원을 설립해 국내 유일의 식치 전문 한의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 책은 그녀의 20년 연구 기록을 집대성해 남녀노소 누구나, 또 체질에 관계없이 사용할 수 있는 식치방을 소개하고 있다.
논어
매월당 / 공자 (지은이), 김영진 (엮은이) / 2021.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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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당
소설,일반
공자 (지은이), 김영진 (엮은이)
월드클래식 시리즈 13권. 세계 3대 성인의 한 분으로 받들어지는 공자와 그의 제자들에 관한 언행록이다. 공자는 유교의 창시자이고, 《논어》는 유교 경전 중에서도 공자의 발자취와 인간의 삶과 죽음이라는 근본적인 질문에 대한 답을 구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네 삶의 방식을 가장 보편적이면서 진실하게 살펴볼 수 있는 고전이다. 그러므로 《논어》는 전통사회나 사상을 이해하기 위한 것뿐만 아니라, 날로 개인주의가 만연해 가는 현대 사회에서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읽어야 할 고전인 것이다. 들어가는 글 제1장 난세를 바로잡기 위해 인仁의 기치를 펼치다 01 인仁이란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다 02 효孝와 제悌는 인을 행하는 근본이다 03 도道는 충忠과 서恕일 따름이다 04 다섯 가지를 천하에 실천할 수 있으면 인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05 강하고 굳세고 소박하고 말이 어눌하여도 신중한 자는 인에 가깝다 06 자신을 이기고 다시 예禮로 나아가는 것이 인仁이라고 한다 07 자신의 몸을 바쳐 인을 이루는 경우가 있다 제2장 백행의 근본 - 효도의 길 01 부모는 오직 자식의 질병을 걱정하신다 02 얼굴빛을 온화하게 표현하는 것이 어렵다 03 부모의 나이는 알지 않을 수 없다 04 3년 동안 아버지의 도를 바꾸지 않아야만 효라 할 수 있다 05 어버이가 계시거든 멀리 나가 노닐지 말라 06 도리에 어긋남이 없어야 한다 07 부모에게 허물이 있으면 즐거운 안색으로 부드럽게 간諫해야 한다 08 3년 상은 온 천하의 공통되는 상례이다 09 상을 당했을 때 신중히 행하고 먼 조상들을 정성껏 제사 지내면 백성들의 덕성이 한결 돈후해질 것이다 제3장 배움의 즐거움과 방법 01 배우고 때로 그것을 익히면 또한 즐겁지 아니한가 02 아는 것을 ‘안다.’고 하고,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하는 것 이것이 바로 아는 것이다 03 아는 것은 좋아하는 것보다 못 하고, 좋아하는 것은 즐기는 것만 못 하다 04 아랫사람에게 묻기를 부끄럽게 여기지 않는다 05 배우고 생각지 않으면 어두워지고, 생각만 하고 배우지 않으면 위태하다 06 옛 것을 잘 익혀 새로운 것을 알면 이로써 스승이 될 수 있다 07 날마다 모르고 있는 바를 알고, 달마다 능한 바를 잊지 않는다면 학문을 좋아한다고 말할 수 있다 08 꾸준한 마음이 없는 사람은 무당이나 의원도 될 수 없다 09 벼슬을 하면서 여가가 있으면 학문을 하고, 학문을 하고서 여가가 있으면 벼슬을 한다 10 널리 배우고, 독실하게 뜻을 세우며, 절실한 것을 묻고, 가까운 것부터 생각해 나간다면 인仁은 그 가운데 있다 11 농사를 지어도 그중에 굶주림이 있는 법이요, 학문을 하여도 먹을 녹이 그 속에 있는 것이다 제4장 벗을 사귀는 법 01 벗이 있어 먼 데서 찾아오면 또한 즐겁지 아니한가 02 유익한 세 가지 유형의 벗이 있고 해로운 세 가지 유형의 벗이 있다 03 공손하여 예의가 있으면 사해 안이 모두 형제일 것이다 04 어진 이를 존중하고 많은 사람들을 포용하며, 선한 이를 아름답게 칭찬하고 능력이 모자란 자는 불쌍히 여겨 돌봐주라 05 안평중은 남과 잘 사귀었다. 오래 사귀면서도 상대방을 존경했다 06 군자는 학문을 통해서 벗을 사귀고, 벗을 통해서 자신의 인덕을 돕는다 07 어느 나라에 살든 그 나라의 대부大夫 중에 현명한 사람을 섬기며, 그 나라의 선비 중에 어진 사람을 벗으로 삼아야 한다 08 주공과 같은 뛰어난 재능이라도 만약 교만하고 인색하다면 그 나머지는 볼 것이 없다 09 충성과 신의를 위주로 하며, 나보다 못한 사람을 사귀지 말며, 허물이 있으면 고치기를 꺼리지 말라 제5장 지혜로운 처신과 처세의 길 01 지혜로운 자는 사람을 잃지도 않고, 또 말을 잃지도 않는다 02 그 사람의 행동을 보고, 그 연유를 보고, 그가 만족해하는 바를 관찰한다면, 사람이 어찌 자기를 숨길 수 있겠는가 03 정직으로써 원수를 갚으며 덕으로써 덕을 갚는다 04 천하에 도가 행해지면 나가고 도가 없으면 들어가 숨어라 05 사람이 멀리 내다보지 않으면 반드시 가까운 데서 근심거리가 생긴다 06 자신을 책망하는데 엄격하고 남을 책망하는데 관대하면 다른 사람의 원망을 받지 않게 될 것이다 07 지혜로운 사람은 의혹하지 않고, 어진 사람은 걱정하지 않으며, 용기 있는 사람은 두려워하지 않는다 08 여러 사람들이 미워해도 반드시 살펴봐야 하고, 여러 사람이 좋아해도 반드시 살펴봐야 한다 09 자기가 모실 귀신이 아닌데도 그를 제사 지내는 것은 아첨이다 10 가난해도 도를 즐기며, 부유해도 예를 좋아한다 제6장 바른 정치의 길 01 천승의 큰 나라를 다스리는 때에는 모든 일을 경건하게 하고 믿음을 주고, 쓰임을 절도 있게 하며 사람을 사랑하고, 때를 생각하여 백성을 부리는 것이다 02 덕으로써 정치하는 것을 비유하면 북극성이 제자리를 지키고 있는데, 뭇별들이 그것 주변으로 향해 떠받는 것처럼 되는 것이다 03 임금은 예로써 신하를 부려야 하고, 신하는 충성으로써 임금을 섬겨야 한다 04 백성이 정치에 대한 믿음이 없으면 나라가 바로 서지 못한다 05 작은 허물을 용서해 주며, 어진 이와 유능한 이를 등용해야 한다 06 반드시 명분을 바로잡겠다 07 그 몸가짐이 바르면 명령을 내리지 않아도 행해지고, 그 몸가짐이 바르지 못하면 비록 명령을 내려도 행해지지 않는다 08 가까운 사람들이 기뻐하고, 먼 곳에 있는 사람들까지 찾아오게 만든다 09 빨리 하고자 하면 달성하지 못하고 작은 이익을 탐내면 큰 사업이 이루어지지 못한다 10 덕으로 인도하고 예로 단속하면 백성들이 부끄러움을 느껴서 더욱 선해질 것이다 11 다섯 가지 미덕을 높이고, 네 가지 악덕을 물리치면 정사에 종사할 수 있다 제7장 진정한 리더, 군자가 되는 길 01 군자는 세 가지 경계할 일이 있다 02 군자는 화합하면서도 부화뇌동하지 않는 반면에, 소인은 부화뇌동만 할 뿐 화합하지는 못한다 03 군자는 남과 다투는 일이 없다. 반드시 다툴 일이 있다면 활 쏘는 경쟁을 한다 04 군자는 아홉 가지 생각할 것이 있다 05 군자가 벼슬길에 나서는 것은 의로움을 실천하는 것이다 06 군자는 그릇과 같지 않다 07 군자는 남의 아름다운 점을 도와서 이루게 하고 남의 악한 점을 못 하게 하나, 소인은 이와 반대이다 08 군자가 도를 배우면 사람을 사랑하고, 소인이 도를 배우면 부리기가 쉽다 09 군자의 허물은 일식이나 월식과 같아, 허물이 있으면 사람들이 다 보게 된다. 허물을 고치면 사람들이 다 우러러본다 10 군자가 학문을 널리 배우고 예로써 요약한다면 도에 어긋나지 않을 것이다 11 문체와 바탕이 조화를 이룬 뒤에야 군자라고 할 수 있다 12 군자는 믿음을 얻은 다음에야 백성을 부려야 한다 13 명命을 모르면 군자가 될 수 없고, 예를 모르면 세상에 나설 수 없으며, 말을 모르면 사람을 알 수 없다 부 록 《공자성적도孔子聖迹圖》로 살펴보는 공자의 일대기 공자 연보 과거를 이해하고 현재를 극복하기 위해서 읽어야 할 고전 《논어論語》! 매월당에서 펴내고 있는 월드클래식 시리즈 열세 번째 책인 《논어論語》는 석가모니, 예수와 더불어 세계 3대 성인聖人의 한 분으로 받들어지는 공자와 그의 제자들에 관한 언행록이다. 좀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논어》는 공자가 직접 저술한 것이 아니고 공자의 여러 제자들이 공자가 세상을 떠난 직후에 그동안 각기 기록한 것들, 예컨대 공자의 말과 공자와 제자 사이의 대화, 공자와 당시 사람들과의 대화, 제자들의 말, 제자들 간의 대화 등을 모아 편집한 것이다. 물론 이들 모두는 공자라는 인물의 사상과 행동을 보여주려는데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공자는 유교의 창시자이고, 《논어》는 유교 경전 중에서도 공자의 발자취와 인간의 삶과 죽음이라는 근본적인 질문에 대한 답을 구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네 삶의 방식을 가장 보편적이면서 진실하게 살펴볼 수 있는 고전이다. 따라서 《논어》의 가치는 불교의 《불경》과 그리스도교의 《성경》에 버금간다고 할 수 있으며, 특히 동양 삼국의 지식인들에게 필독서와 같은 존재이자 가장 소중히 여기는 경전 중의 으뜸 경전이라고 할 수 있다. 현재 우리가 접할 수 있는 《논어》는 모두 20편으로 나뉘어져 있고, 492개의 단문으로 기록되어 있다. 그 편명은 , , , , , , , , , , , , , , , , , , , 등인데, 주제와 상관없이 첫 문장의 글자를 편명으로 삼았다. 따라서 《논어》의 내용은 ‘배움[學而]’에서 시작해서 ‘하늘의 뜻을 아는 것[知命]’까지로 되어 있는데, 주 내용은 ‘인仁, 예禮, 중용中庸’ 사상을 기반으로 정치, 윤리, 도덕, 교육, 군자, 수양, 인물평 등 인생 전반에 걸친 다양한 주제가 당시 생동감이 넘치는 언어로 다뤄져 있다. 하지만 《논어》는 2천5백여 년 전에 공자와 제자들의 언행을 후인들이 그 당시의 언어로 기록하여 편집한 것이라 오늘날의 책처럼 체계적으로 분류되어 있지 않고 선뜻 이해하기가 어렵다. 따라서 이 책 《논어》는 일반인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핵심적인 내용을 일곱 주제로 나누고, 번역과 원문을 동시에 수록하여 독자가 빠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편집하였다. 《논어》가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내면의 밝은 덕德을 밝히고, 백성을 새롭게 하며, 지극한 선의 세계에 도달하고자 하는데 있다. 쉽게 말하면 인간은 누구나 선과 악, 옳고 그름을 판단할 수 있는 덕이 있음을 믿고 그것을 개인적으로 부단히 갈고닦는 동시에 더 나아가 도덕적으로 지극히 정의로운 국가를 건설하자는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실천의 원동력이 바로 인仁으로, 극기복례를 그 핵심으로 여겼다. 또한 이러한 인은 부모에 대한 효에서 잘 드러난다. 공자가 사람됨의 근본으로 효를 그토록 강조한 것은 이 때문이다. 부모의 희로애락은 자식의 희로애락으로 절실하게 다가오고 또 다가와야 한다. 이것이 효孝다. 이러한 가정에서의 효를 국가에 확대한 것이 충이다. 이를 현대적으로 해석하면 자신이 몸담고 있는 공동체의 아픔을 스스로가 절실한 고통으로 느끼는 것이 충이면서 인仁인 것이다. 이러한 인을 확대시켜 나가면 전 세계에서 일어나는 인류의 고통에 무감할 수 없는 것이다. 결국 《논어》는 전통사회나 사상을 이해하기 위해서 반드시 읽어야 할 고전인 동시에, 날로 개인주의가 만연해 가는 현대 사회에서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읽어야 할 고전인 것이다.“우주 만물 중에 사람보다 신령한 창조물은 없고, 성인聖人보다 위대한 사람은 없으며, 성인으로는 공자보다 훌륭한 분은 없다. 또한 가르침으로 《논어》보다 잘 갖추어진 책은 없다. 아! 하늘과 땅 사이에 어찌 《논어》가 없어서야 되겠는가?”― <들어가는 글> 중에서 법가의 한비자韓非子는 “인이라는 것은 마음속으로 기뻐하며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며, 다른 사람의 복을 기뻐하고 화를 싫어하는데, 마음속에서 생겨 그만둘 수 없고 그 보답을 구하지 않는다. 그리하여 노자가 말하는 최상의 인은 그것을 의식하지 않은 상태에서 행하는 것이다.”라고 하였다.― <제1장 난세를 바로잡기 위해 인仁의 기치를 펼치다> 중에서 나와 부모는 각기 다른 개체이기 전에 서로 피와 기氣를 나눈 불가분의 관계이다. 그래서 자기 몸을 부모 몸처럼 소중하게 여기는 것이 효도의 시작이고, 몸을 세워 도道를 행하여 후세에 이름을 날려 부모를 드러내는 것이 효도의 마침이라고 한 것이다. ― <제2장 백행의 근본 - 효도의 길> 중에서
전생자 10
드림북스 / 나민채 (지은이) / 2019.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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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나민채 (지은이)
<죽지 않는 무림지존>, <천지를 먹다>, <마검왕> 나민채 판타지 장편소설. '시간 역행을 하시겠습니까?' '모든 능력이 리셋 됩니다.' '날짜를 선택 하여 주십시오.' "1985년 2월 28일. 내가 태어났던 날로." 금력(金力), 세계의 돈을 긁어모은다. 독점(獨占), 세계의 던전을 독차지한다. 아직은 평화로운 세상, 바로 이 시절에.Chapter 1.Chapter 2.Chapter 3.Chapter 4.Chapter 5.Chapter 6.Chapter 7.Chapter 8.
[검정] 헬라어 요한복음과 계시록
로고스성경출판사 / 조건정 (지은이) / 2021.10.27
3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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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조건정 (지은이)
머리말 요한계시록이라고 부르는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를 많은 사람들이 읽고 이해하려고 노력하지만 그러나 지금 번역이 된 계시록을 읽어보면 이해가 되지 않은 구절이 많아서 포기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왜냐하면 우리 상식에서부터 벗어난 구절이 많기 때문에 읽고도 알아들을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상식에 벗어나 성경을 알려고 하니 자신의 생각과 뜻으로 자의로 성경을 풀어서 더욱더 잘못된 길로 들어서게 되는 것이 지금의 현실입니다. 계시록을 알지 못하고 있으면서 알고 있다고 미혹하는 거짓 선지자 또 거짓 그리스도인들이 이미 세상에 많이 나와 있어 이들이 더욱 계시록의 말씀을 혼잡하고 복잡하게 만들어 놓았습니다.그러나 우리 로고스 성경 연구원에서는 계시록 22장 404절의 모든 말씀을 헬라어 원어 성경을 각 단어 마다 번역을 하여 그 구절의 말씀을 그리스도께서 말씀하신 대로 바르게 정확하게 번역을 하였습니다. 예수님은 세상의 빛이라고 말씀하였기 때문에 어두움 안에 있는 사람들에게 빛을 비춘다는 말씀은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세상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증거하고 가르치는 것이 빛을 비춘다 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요한 사도에게 말씀을 하실 때 알아듣지 못하는 말씀을 하시지 않았고 또한 요한사도가 계시록을 기록하면서 상식에 벗어나 알아듣지 못하는 말씀은 기록하지 않았습니다. 그에 대한 증거가 계시록 22장 404절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이해하여 알 수 있도록 하는 하나님의 말씀인 빛을 가지고 헬라어를 번역하였기 때문에 어느 한 구절의 말씀도 킹 제임스 성경이나한글 번역 성경처럼 상식에 벗어난 말씀은 없습니다. 22장 404절중에 한 구절을 예를 들면 계시록 13장1절에 킹 제임스 성경과 한글 번역 성경에서는 바다에서 일곱 머리와 열 뿔을 가지고 있는 짐승이 나오고 있다 하고 번역을 했습니다. 이 말씀은 인간의 상식과 지식을 가지고는 절대로 알 수가 없는 말씀입니다. 왜냐하면 상식에 벗어난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이 땅에는 일곱 머리와 열 뿔을 가진 짐승이 없을뿐더러 만약에 있다면 당연히 산에서 나와야 하는데 또 바다에서 나온다고 하기 때문입니다. 이 상식에 벗어난 말씀 때문에 자신의 생각과 뜻대로 성경을 풀고 있는 많은 거짓 그리스도가 나왔으며 하나님의 말씀을 오히려 복잡하게 하고 혼잡하게 만들었습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뜻을 세상 사람들에게 전할 수 있는 방법이 2천 년 전에는 인간이 사용하는 언어로 밖에 전달 할 수밖에 없으니 우리 인간이 사용하는 언어를 통하여 전달하였지만 그러나 그 언어 속에는 우리 인간들이 생각하는 뜻이 들어 있는 것이 아니고 당연히 하나님의 뜻이 들어 있기 때문에 하나님이 말씀하신 그 뜻을 성경에서 찾아서 번역을 해야 합니다. 많은 성경학자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인간의 언어개념으로 해석하려고 하니 그 비밀이 풀려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의 그 뜻을 성경에서 찾아 누구든지 읽으면 이해를 할 수 있도록 번역을 했습니다. 성경에서 짐승은 이스라엘 대제사장을 의미하고 일곱 머리들은 이스라엘 서기관들을 그리고 열 뿔은 이스라엘 장로들을 바다는 거짓선지자들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13장1절의 말씀은 일곱 명의 서기관들과 열 명의 장로들을 가지고 있는 대제사장이 거짓선지자로부터 나오고 있다는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기록된 말씀입니다. 그리고 계시록 16장20절에도 모든 섬도 없어지고 산악도 간데없더라 하고 번역이 되었습니다. 이 말씀도 역시 이해하기 어려운 번역입니다. 그러나 헬라어 성경에서 말씀하시는 의미는 거짓선지자에게 속해 있는 모든 자들은 도망을 갔으며 이스라엘 서기관들의 그 직분은 하나님에게 발견되지 않았다고 하는 말씀입니다 앞에 구절의 말씀에서 하나님이 사자들을 통하여 거짓선지자들에게 속해 자들을 심판을 하니 도망을 간 것이며 또한 이스라엘 서기관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가르치는 자들인데 이들이 오히려 예수님을 죽이려고 찾는 자들이기 때문에 이들의 그 직분은 하나님에게 발견되지 않는다는 말씀입니다. 예수님은 제자들과 유대인들을 보면 그들이 어떤 생각과 뜻을 가지고 있는 것을 알고 있는 분이 때문에 그들에게 알아듣지 못하는 상식에 벗어난 말씀을 하시는 분이 아니며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도 누구나 읽으면 이해하여 알 수 있는 말씀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성경을 기록하신 목적은 성경을 통하여 이 땅에 사는 모든 사람들에게 똑똑한 사람이나 미련한 사람 구별이 없이 누구든지 영으로 계시는 하나님을 알게 하여 하나님을 믿도록 하기 위한 것이 목적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로고스 성경 출판사에서는 성경의 핵심이 되는 요한복음과 계시록을 헬라어 원어로 직역하여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요한복음을 21장 878절의 모든 구절의 말씀을 헬라어로 직역하였으며 또한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는 2천년 동안에 비밀로 감추어져 왔던 계시를 성경이 기록이 된 언어 2,553개의 언어 중에서 세계 최초로 로고스 성경 출판사에서 계시록 22장 404절의 모든 말씀을 완전히 열어서 계시하였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록 22장 404절의 모든 말씀을 모든 사람들이 읽으면 이해할 수 있도록 계시된 책입니다. 2021년 10월 7일 로고스 성경 연구원에서
철학으로 현대음악 읽기
바다출판사 / 박영욱 (지은이) / 2023.08.11
20,000
바다출판사
소설,일반
박영욱 (지은이)
난해하고 때로는 소음에 가깝게 들리는 현대음악을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철학으로 현대음악 읽기》는 조성체계에 부합하는 듣기 좋은 소리만을 추구하던 전통음악에 맞서 음의 무한한 가능성을 탐구하는 현대음악의 의미와 성과를 평가하고 그 배후에 있는 현대음악가들의 생각을 철학자의 눈으로 읽어낸다. 전통적 조성에서 벗어나 일탈을 시도했던 바흐 음악에 대한 현대적 해석에서부터 쇤베르크 화음론의 혁명성, 새로운 음악적 사유를 창조한 베베른과 불레즈, 미국의 미니멀리즘 등을 흥미롭게 분석한다. 이번 개정증보판에는 소음의 미학에 대한 아방가르드 서사의 문제점을 살펴보고 이를 극복한 크세나키스의 추계학적 전자음악의 의미를 다루는 새로운 장과 서문이 추가되었다.서문_음악에 도래한 추상화의 시대 1장. 왜 바흐로부터 출발하는가? _ 바흐의 무중력 그리고 리게티의 구름 - 바흐, 음악의 ‘무중력’을 표현하다 - 리게티, (뜬)구름을 잡는 음악 2장. ‘새로운 음악’을 시작하다 _ 쇤베르크의 음악과 현상학적 환원 - 화음의 세계를 넘어 ‘응집력’의 세계로 - 쇤베르크의 현상학적 환원_조성음악을 넘어선 보편적 질서의 탐구 - 새로운 음악의 응집력_화음이 아닌 ‘유사성’과 ‘상동성’ - 쇤베르크는 자신의 원칙에 철저했는가? 3장. 전자음악의 탄생 _ 쇤베르크의 한계를 넘어서 - 전자음악의 혁명성_새로운 재료는 새로운 형식을 만든다 - 쇤베르크는 새로운 재료에 맞는 기술을 사용했는까? - 전자음악의 탄생_쇤베르크를 넘어서 4장. ‘더’ 새로운 음악을 찾아서 _ 베베른과 불레즈 - 여전히 새롭지 않은 오래된 관습을 타파하다 - 아도르노의 편협함_쇤베르크 이후 새로운 음악에 대해 비판적인 이유 - 안톤 베베른_수직축과 수평축을 넘어선 ‘대각선적인 것’의 혁명 - 새로운 음악의 혁명_거시적 구조로부터 미시적인 ‘강도’의 차원으로 - 사건으로서 음의 미시적 세계_다시 바흐, 리게티와 만나다 5장. 음악적 반복의 새로운 시도 _ 미국 미니멀리즘 음악 - 반복형식에 대한 새로운 접근은 왜 필요한가? - 동일성을 생산하는 전통음악의 반복구조 vs. 차이를 생산하는 현대음악의 반복구조 - 전통음악의 재현주의를 거부한 미니멀리즘 라 몬트 영의 반복구조 | 테리 라일리의 반복 구조 스티브 라이히의 반복 구조 | 필립 글래스의 반복 구조 - 반복과 사건, 그리고 강도의 세계 6장. 컴퓨터 음악이 만드는 소음의 미학 _ 아방가르드 서사를 넘어선 크세나키스의 추계학적 음악 - “소음처럼 들리는 전자음악을 과연 음악이라 할 수 있을까?” - 소음에 대한 통상적인 이해방식으로서 아방가르드 서사_음과 소음의 이분법 넘어서기 - 첫 번째 아방가르드 서사_소음은 시간이 지나면 음악이 된다 - 두 번째 아방가르드 서사_금기의 타파 그리고 무질서와 혼란의 찬양 - 아방가르드 서사를 넘어서_크세나키스의 컴퓨터 음악과 사건의 미학 - 전자음악은 과학자 흉내 내기의 자폐적 소음? 주 참고문헌바흐의 ‘무중력’ 음악에 담긴 종교·철학적 명제 화음을 넘어 응집력의 세계를 추구한 쇤베르크의 사상 전혀 다른 음악적 재료에 기반한 전자음악의 철학 난해하고 때로는 소음에 가깝게 들리는 현대음악을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철학으로 현대음악 읽기》는 조성체계에 부합하는 듣기 좋은 소리만을 추구하던 전통음악에 맞서 음의 무한한 가능성을 탐구하는 현대음악의 의미와 성과를 평가하고 그 배후에 있는 현대음악가들의 생각을 철학자의 눈으로 읽어낸다. 전통적 조성에서 벗어나 일탈을 시도했던 바흐 음악에 대한 현대적 해석에서부터 쇤베르크 화음론의 혁명성, 새로운 음악적 사유를 창조한 베베른과 불레즈, 미국의 미니멀리즘 등을 흥미롭게 분석한다. 이번 개정증보판에는 소음의 미학에 대한 아방가르드 서사의 문제점을 살펴보고 이를 극복한 크세나키스의 추계학적 전자음악의 의미를 다루는 새로운 장과 서문이 추가되었다. 왜 현대음악가들은 ‘새로운 음’을 탐구했는가 현대음악가들은 20세기 이전 음악에서는 전혀 일어나지 않은, ‘음’에 대한 새로운 탐구를 시작했다. 그들은 단지 좋은 소리나 화음에 천착한 것이 아니라 음의 ‘무한한 가능성’을 찾는 일에 집중했다. 현실의 참모습으로서 진리는 무질서하고 파편적인 산문의 형태를 띤다. 그러므로 아름다운 화음과 선율이라는 인위적이고도 아름다운 가상의 세계를 만드는 것만이 음악의 임무는 아니다. 가상의 소리가 아닌 파편이라는 소리 자체를 하나의 산문으로 완성하는 것 역시 음악이 해야 할 일이다. 음과 소음의 구분은 무의미하며 소음이든 음이든 그것은 소리라는 하나의 카테고리로 통합된다. 베토벤 음악에서의 음이나 강력한 전자음, 혹은 일상의 소리 모두 음악적인 현상으로서 소리이다. 현대음악가들은 이처럼 음의 의미를 넓히고, 그 가치를 찾는 일에 매진했다. 《철학으로 현대음악 읽기》는 현대음악가들이 탐구한 새로운 ‘음’에 대한 철학적 해석을 담고 있다. “음악에서 음이란 무엇이며, 이들을 어떻게 하나의 곡으로 만들어내야 하는가”를 고민했던 현대음악가들의 음악적 탐색을 철학적 탐색으로 발전시킨 것이다. 특히 저자는 바흐의 음악을 “조성음악의 중력으로부터 벗어난”을 벗어난 “무중력의 음악”이자 “일탈의 운동”으로 정의하며, 그를 현대음악의 시조로 격상시킨다. 현대음악의 진정한 시작으로 평가받는 쇤베르크는 “비조성적 화음”과 “음의 응집력”을 강조함으로써 “음악을 자율적인 소통 체계를 지닌 하나의 고유한 장”으로 발전시켰다고 주장한다. 전자음악의 경우 새로운 음악적 재료를 사용함으로써 음악적 자장을 넓혔으며 이는 철학의 가치와도 궤를 같이 한다고 주장한다. 이처럼 저자 박영욱은 《철학으로 현대음악 읽기》을 통해 현대음악의 시작부터 현대적 흐름까지 철학적 안목과 해석으로 노정하고 있다. 현대음악의 시조, 바흐 바흐에게 음악은 종교적 믿음을 표현하는 수단이었다. 바흐의 음악은 종교적 믿음이나 성경의 이야기 혹은 예수의 말씀을 수사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바흐가 음악의 본질을 종교적 실재와 관련짓는다는 것이다. 바흐는 음악을 종교적 찬양의 수단으로 보고 그것에 헌신했다기보다 음악 자체를 신과 동일시했다. 바흐는 곡의 구성이 더 완전할수록 그 속에 더 많은 신이 내재한다고 믿었다. 이는 종교적 믿음이나 말씀을 수사적으로 표현하는 것이 음악이 지닌 종교적 의무의 전부가 아니며, 오히려 완전한 음악을 만드는 것 자체가 음악가의 종교적 의무라는 의미이다. 음악이 곧 신앙이라는 바흐의 신념은 바로 완전한 음악을 만드는 것이었다. 바흐는 음악의 ‘무중력’을 표현한 첫 번째 음악가다. 무중력 상태란 절대적 균형의 상태라고 할 수 있는데, 어떤 방향으로도 향할 수 있는 무한한 방향을 지닌 상태를 뜻한다. 이렇게 무한한 방향을 지닌 절대적인 균형의 상태야말로 완전한 신의 세계임에 틀림없다고 바흐는 믿었다. 물론 바흐의 음악이 실제로 이러한 완벽한 세계에 도달하는데 성공적이었다고 할 수는 없다. 그러나 바흐의 음악은 무한한 방향을 지닌 무중력의 상태를 지향한다는 점에서 현대음악의 시작이라고 감히 말할 수 있다. 현대음악이 무한한 음의 가능성을 탐구했다는 점에서 바흐를 현대음악의 시작으로 보는 것은 매우 타당하다고 할 수 있다. 바흐는 음악적 주제의 내재적 가능성과 그 복합성을 탐구하는 창조적 탐구가다. 바흐는 주어진 화음의 원리에 따라 주제를 선형적으로 전개하지 않으며, 주제에 내재한 다양한 전개의 가능성을 펼쳐 보인다. 바흐의 음악은 형식 자체가 목적이 아니며 그가 주제를 다양하게 전개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부차적인 결과물이다. 사람들이 바흐의 음악을 지나치게 형식적인 것으로 오해하는 이유는 바로 이런 사실에서 비롯한다. 바흐의 음악은 시작과 끝이 불분명한, 끊임없이 반복을 통해서 아무것도 전개되지 않는 마치 정지된 것과 같은 느낌을 준다. 그러나 그러한 정지는 물리적인 시간의 정지가 아니다. 서사라는 인위적인 힘(중력)이 음악에서 강력하게 작용하게 되면 순간을 이루는 각각의 소리들은 독립성을 상실하게 된다. 정지란 바로 하나의 순간, 즉 소리가 지닌 무한한 방향의 가능성을 펼치는 가능성의 세계로 향하는 문이다. 쇤베르크, 새로운 음악을 시작하다 현대음악의 직접적인 시작은 쇤베르크다. 쇤베르크는 현대음악이 아름답지 않고 귀에 거슬리는 난해한 음악이라는 통념을 만든 시조라고 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음악을 자율적인 소통 체계를 지닌 하나의 고유한 ‘장’으로 이해할 때 비로소 쇤베르크 음악의 진보성이 드러난다는 점이다. 쇤베르크는 전통적인 조성음악의 체계를 절대적인 것으로 받아들이기를 거부하였다. 그런데 실제로 그가 거부한 것은 전통적인 음악적 소통의 체계 자체가 아닌 그 소통의 체계를 받아들이는 방식이었다. 쇤베르크의 음악은 전통적인 음악의 소통 체계 자체를 거부한 셈이다. 이런 맥락에서 보자면 쇤베르크야말로 음악을 자율적인 체계의 소통영역으로 이해하고 하나의 독립된 ‘장’으로 간주한 최초의 음악가였다. 쇤베르크는 ‘현대음악’이라는 새로운 음악을 시작했음에도, 스스로는 자신의 음악이 전통에 바탕을 두고 있다고 주장했다. 여기서 쇤베르크가 계승한 전통이란, 바흐처럼 음을 수평적으로(대위법) 배열하면서도 수직적으로(화음) 구성하는 것, 그리고 베토벤이나 브람스 등으로부터 주제를 풍부하게 변형시키는 법, 또한 바그너처럼 곡 전체의 일관성을 유지하면서도 동시에 그것을 매우 표현력 있게 발전시키는 보편적인 기법들이다. 흥미로운 사실은 쇤베르크가 이러한 전통적 기법들을 충실하게 따를 때 오히려 일반적으로 알려진 전통적 기법들로부터 점차 멀어질 수밖에 없다는 역설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쇤베르크의 진보성은 곧 한계에 달한다. 그는 전통적인 조성음악에서의 체계를 절대적인 체계가 아닌 인위적인 체계로 보았지만, 아쉽게도 조성음악을 넘어서 절대적인 음악의 내적 체계가 가능하다고 보았다. 이는 쇤베르크의 음악이 니클라스 루만의 체계이론과 완전하게 갈라지는 지점이기도 하다. 루만에 따르면 소통의 구조로서 체계는 어떠한 경우에도 완전할 수 없다. 소통은 불투명성을 전제한다. 그는 소통을 블랙박스 과정으로 이해하는데 이는 근본적으로 소통이 불완전할뿐더러 완전한 의사전달이라는 소통의 목적이 불가능함을 암시한다. 전혀 새로운 음악적 재료를 추구한 전자음악 전자음악은 전통적인 악기와 달리 전기적인 신호로 소리를 만들어내는 전자악기를 이용한 음악이다. 전자음악이 현대음악의 한 방향성으로 평가할 수 있는 이유는 전통적인 악기와는 다른 “전혀 새로운 음악적 재료”에 기반하고 있기 때문이다. 전통적인 악기는 물리적인 공기의 진동에 의해서 만들어진 음이라는 재료가 바탕이다. 반면 전자악기는 인위적으로 합성된 전기신호에 의해 만들어진 음이라는 재료에 바탕을 둔다. 이러한 재료의 차이는 단순한 내용물의 차이가 아니라 전혀 새로운 음악적 구성의 차이를 낳는다. 재료란 단순한 질료 혹은 내용과 다르다. 일반적으로 질료 혹은 내용물은 형식과 대립되는 것으로 간주한다. 그래서 음악은 음이라는 질료를 특정한 리듬, 선율, 화음의 형식의 틀로 가공하여 만들어내는 작업으로 생각한다. 전자음악은 기존의 악기들과 달리 무수히 다양한 음들을 창조하고 기록함으로써 전통적인 음악적 재료와는 다른 음악적 재료를 제공한다. 음을 거의 무제약적으로 만들어 사용할 수 있는 이러한 자유는 곧 원초적 소리를 다룰 수 있는 자유로 여겨졌다. 전자음악을 대표하는 실험적인 음악가들이 관심을 가진 구체적인 음들을 사용하여 만들어진 구체음악이었다. 구체적인 음이란 전통적인 악기에서 사용하는 인위적인 음들, 즉 장단음계의 음에 속하는 음높이를 지닌 음만을 사용하는 음들과 전혀 다른 음을 말한다. 가령 기계적인 소음, 일상적인 소리, 사람의 비명소리 등이 구체적인 음이라고 할 수 있다. 구체적인 음은 전통적인 음악에서는 소음으로 간주되어 배척되었다. 규칙성을 지니지 않았기 때문에 이상적인 규칙을 지니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전자음악을 이러한 구체적인 음들을 제한적으로나마 구현할 수 있었고, 그 실험적 시도들이 셰퍼, 바레즈, 슈톡하우젠, 그세나키스 등에 의해서 구체화되었다. 철학으로 현대음악 읽기 현대 음악가들이 단지 듣기 좋은 소리나 화음에 천착하기보다는 음의 무한한 가능성을 탐구했다. 음악의 구성에서 미리 주어진 표상, 즉 어떤 규범적 주제나 형상 혹은 화성전개의 법칙을 거부하는 것이다. 음악에서 규범적인 질서, 즉 합목적인 체계성을 배제함으로써 소음처럼 여겨지는 것은 현대음악의 단점이 아니라 미덕이다. 소음은 한 사회의 지배적인 질서에 통합되지 못한 주변의 소리이다. 사회학적으로 보자면 그것은 제도권에 흡수되지 못한 무의미한 소리에 불과할지 모르지만 제도가 지닌 한계를 대변하는 소리이기도 하다. 소음을 비롯해 현대음악가들이 천착한 음의 무한한 가능성은 철학적 인식의 큰 토대가 되기도 하였다. 소음의 미학과 크세나키스의 컴퓨터 음악 우리의 귀에 거슬리는 소음으로만 들리는 현대 전자음악에 대한 일반적 옹호는 대체로 두 가지 방향으로 전개된다. 하나는 전자음악의 소음을 전통음악을 즐겨 듣는 사람들의 귀에도 듣기 좋은 소리로 만듦으로써 소음의 음악적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소음을 극단적으로 밀고 나가 미학적 기준 자체를 바꿀 것을 요구하는 것이다. 글리치 음악으로 대표되는 전자는 기존 조율체계에서 벗어난 낯선 소음들을 미시적으로 조직함으로써 듣기 좋은 소리(유포니)를 창조해낸다. 후자는 마치 미술에서 토사물이나 배설물 같은 혐오스러운 소재를 예술작품으로 승화시키는 애브젝트 예술(abject art)에서처럼, 귀를 찢을 듯한 소음을 극단적으로 과잉시킴으로써 전통적 미학을 부정하고 그 경계를 확장한다. 이 책의 저자는 이제까지 두 가지 방향으로 전개된 아방가르드 서사만으로 현대 전자음악의 가능성을 모두 설명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하고, 그 반례로 크세나키스의 전자음악의 성취를 살펴본다. 컴퓨터와 통계학 이론을 이용해 무수한 소리의 알갱이들을 분해하고 합성해서 만들어내는 그의 추계학적(stochastic) 음악에서, 하나의 사건으로서의 음은 그저 무작위적 소음으로 표출되는 것이 아니라, “무한히 많은 소리의 연쇄로서 한 순간을 이루는 소리들이 멜로디나 화음의 거대 서사를 통해서 지워지지 않고 내적 강도를 지닌 하나의 사건으로 경험된다.” 저자는 이렇듯 거시적 차원과 미시적 차원을 통합하는 사건의 음악으로서 크세나키스가 만들어내는 소음을 “전통적인 음악적 형식이나 관행으로부터 벗어난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담은 소리이자, 이를 구현할 수 있는 새로운 매체로서의 전자악기의 가능성을 담은 소리”라고 높이 평가한다. 다수의 현대음악가들은 20세기 이전의 작곡가들이 심각하게 고민해야 할 필요가 없었던 원초적인 질문을 음악에 담아야 했다. “과연 음악에서 음이란 무엇이며 이들을 어떻게 하나의 곡으로 만들어내야 하는가?” 말하자면 18세기 고전주의자들처럼 준수해야 할 음악적 질서나 19세기말 표현주의자들처럼 반발해야 할 음악적 질서가 이들에게는 존재하지 않는다. 오히려 그러한 질서가 존재한다면 그것이 무엇인지를 발견하는 것이 이들의 음악적 사명이 되어버린 것이다. _서문_음악에 도래한 추상화의 시대 바흐의 음악에서 수학적 대칭구조는 그 자체가 음악의 목적이 아닌 종교적 무한성을 실현하는 가운데 나타난 특징이었다. 마찬가지로 리게티의 음악의 치밀한 수학적 구성은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니다. 그것은 조성과 화음의 중력을 거부한 무중력의 무한한 방향성에 대한 탐구에서 비롯된 결과물이다. _1장_왜 바흐로부터 출발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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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각 / 주한종 (지은이) / 2025.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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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주한종 (지은이)
2025년 9급 공무원 건축직 채용 대비 기출문제집 최근 7개년(2018∼2024년) 기출문제 수록:건축계획, 건축구조 실제 기출문제를 통한 실전 연습 가능 정·오답에 대한 상세한 해설 첨부 최신 법령 반영PART 01. 건축계획 2018. 3. 24. 제1회 서울특별시 시행 2018. 4. 7. 인사혁신처 시행 2018. 5. 19. 제1회 지방직 시행 2018. 6. 23. 제2회 서울특별시 시행 2019. 2. 23. 제1회 서울특별시 시행 2019. 4. 6. 인사혁신처 시행 2019. 6. 15. 제1회 지방직 시행 2019. 6. 15. 제2회 서울특별시 시행 2020. 6. 13. 제1회 지방직 시행 2020. 7. 11. 인사혁신처 시행 2021. 4. 17. 인사혁신처 시행 2021. 6. 5. 제1회 지방직 시행 2022. 2. 26. 제1회 서울특별시 시행 2022. 4. 2. 인사혁신처 시행 2022. 6. 18. 제1회 지방직 시행 2023. 4. 8. 인사혁신처 시행 2023. 6. 10. 제1회 지방직 시행 2024. 3. 23. 인사혁신처 시행 2024. 6. 22. 제1회 지방직 시행 PART 02. 건축구조 2018. 3. 24. 제1회 서울특별시 시행 2018. 4. 7. 인사혁신처 시행 2018. 5. 19. 제1회 지방직 시행 2018. 6. 23. 제2회 서울특별시 시행 2019. 2. 23. 제1회 서울특별시 시행 2019. 4. 6. 인사혁신처 시행 2019. 6. 15. 제1회 지방직 시행 2019. 6. 15. 제2회 서울특별시 시행 2020. 6. 13. 제1회 지방직 시행 2020. 7. 11. 인사혁신처 시행 2021. 4. 17. 인사혁신처 시행 2021. 6. 5. 제1회 지방직 시행 2022. 2. 26. 제1회 서울특별시 시행 2022. 4. 2. 인사혁신처 시행 2022. 6. 18. 제1회 지방직 시행 2023. 4. 8. 인사혁신처 시행 2023. 6. 10. 제1회 지방직 시행 2024. 3. 23. 인사혁신처 시행 2024. 6. 22. 제1회 지방직 시행 [기준법령]<9급 공무원 기출문제 정복하기-건축직>은 2025년 9급 건축직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을 대상으로 제작된 기출문제집으로, 최근 7년 동안의 건축계획과 건축구조 기출문제로 구성되어 있다. 효과적인 학습이 가능하도록 2018년부터 최근 2024년까지의 기출문제를 담아 출제 동향 파악 및 학습의 방향성을 잡을 수 있도록 하였고, 문제풀이만으로도 기초, 심화 학습을 할 수 있도록 매 문제마다 정·오답에 대한 저자의 상세한 해설을 달아 학습한 내용에 대한 재점검과 미흡한 부분에 대한 재학습이 가능하게 하였다. 서원각과 함께 2025년도 건축직 공무원이 되기 위한 걸음을 내딛어 보자!
해리포터 사이언스
바다출판사 / 정창훈.이정모 지음, 윤상석 그림 / 2014.12.19
12,800
바다출판사
소설,일반
정창훈.이정모 지음, 윤상석 그림
<스토리 사이언스> 시리즈의 첫 번째 책 《해리포터 사이언스》는 마법의 세계를 과학의 눈으로 다시 쓴 ‘머글의 마법서’다. 이 책의 저자 정창훈 작가와 이정모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장은 우리에게 마법과 과학이 얼마나 비슷한지, 마법 세계의 비밀을 어떻게 과학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지, 그리고 우리도 해리포터와 그 친구들처럼 마법을 쓸 수 있는지 12개의 에피소드를 통해 마법의 비밀을 들려준다. 과학의 상상력에 이야기의 흥미진진함을 덧붙여 과학의 문턱을 낮췄다.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의 이정모 관장과 과학저술가 정창훈, 김태호가 기획하고 집필한 <스토리 사이언스>시리즈는 우리에게 잘 알려진 이야기들을 과학의 눈으로 재해석하여 청소년은 물론 과학에 문외한인 일반인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과학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들어가며 빗자루에 올라타세요 - 006 1장 마법의 빗자루 | 머글이 하늘을 나는 방법 - 009 2장 호그와트의 마법 계단 | 공간을 비틀어 4차원의 세계로! - 029 3장 9와 4분의 3번 승강장 | 웜홀을 통한 순간 이동 - 047 4장 시간을 거꾸로 돌리는 모래시계 | 우리도 시간 여행을 할 수 있다! - 063 5장 해리포터의 흰 부엉이 | 부엉이가 마법사의 전령이 된 이유는? - 087 6장 너희가 강낭콩 젤리 맛을 알아? | 머글의 감각 vs. 마법사의 감각 - 107 7장 아버지의 선물, 투명 망토 | 투명인간이 되는 두 가지 방법 - 127 8장 헝가리 드래곤 혼테일 | 유전공학으로 용을 만들 수 있을까? - 147 9장 악마의 덫 | 무서운 식물들의 비밀 - 167 10장 연금술과 마법사의 돌 | 머글이 금을 만들지 않는 이유 - 193 11장 소망의 거울 | 사람의 생각을 비추는 거울 - 209 12장 죽지 않는 마법사 | 불로장생의 비밀 - 235 나가며 마법의 묘미는 부활에 있다 - 254 마법사들은 왜 하필이면 빗자루를 타고 날아다닐까? 우리도 9와 4분의 3번 승강장을 통해 공간이동을 할 수 있을까? 투명 망토나 타임머신은 어떻게 해야 만들 수 있는 거지? <스토리 사이언스> 시리즈의 첫 번째 책 《해리포터 사이언스》는 마법의 세계를 과학의 눈으로 다시 쓴 ‘머글의 마법서’다. 이 책의 저자 정창훈 작가와 이정모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장은 우리에게 마법과 과학이 얼마나 비슷한지, 마법 세계의 비밀을 어떻게 과학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지, 그리고 우리도 해리포터와 그 친구들처럼 마법을 쓸 수 있는지 12개의 에피소드를 통해 마법의 비밀을 들려준다. 이제 해리포터와 함께 마법의 빗자루를 타고 쉽고 재미있게 과학의 문턱을 넘어가보자! 해리포터보다 신나는 과학 이야기 상대성 이론과 유전공학, 광합성과 DNA 등. 누구에게나 과학은 낯설고 멀게 느껴진다. 과학 책은 펴는 것도 무섭다. 반면 이야기책은 쉽고 흡입력이 강하다. 한번 읽기 시작하면 밤을 새서 꼬박 읽기도 일수다. 과학 책도 이야기책처럼 술술 읽힌다면 얼마나 좋을까? 많은 사람들의 생각과는 달리 과학과 이야기는 그리 멀지 않다. 인간의 무궁무진한 상상력이 둘 사이를 연결하고 있기 때문이다. 고대 적부터 인간은 신화와 설화, 영웅들의 모험담, 오래된 전설 등의 이야기 속에서 그들의 상상력을 펼쳐냈다. 하늘을 나는 영웅들, 돌을 금으로 바꾸는 마법사, 시간을 되돌리는 모래시계까지! 이처럼 이야기 속에서 인류가 꿈꿔왔던 것들은 바로 과학을 통해 실현된다. 이야기가 상상력에 외피를 입힌다면 과학은 그 상상을 현실화시키는 것이다. 과학은 인간의 꿈을 먹고 자란다. 그래서 과학도 이야기만큼이나 흥미로울 수 있다. 과학의 상상력에 이야기의 흥미진진함을 덧붙여 과학의 문턱을 낮추자!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의 이정모 관장과 과학저술가 정창훈, 김태호가 기획하고 집필한 <스토리 사이언스>시리즈는 우리에게 잘 알려진 이야기들을 과학의 눈으로 재해석하여 청소년은 물론 과학에 문외한인 일반인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과학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스토리 사이언스>시리즈의 첫 번째 책이 바로 《해리포터 사이언스》다. “고도로 발달한 과학은 마법과 구분되지 않는다.“ - 아서 C. 클라크 《해리포터》 시리즈는 1997년에 출판된 이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은 판타지 소설이다. 용감하고 씩씩한 해리포터가 악의 제왕 볼드모트에 맞서 싸우는 이 이야기에는 누구라도 매료될 수밖에 없는 독특한 매력이 있다. 개성 넘치는 세 명의 주인공, 흥미진진한 스토리, 재기발랄한 문체 등 이 작품의 매력은 수없이 많겠지만 그 중에서 제일가는 인기 비결은 바로 ‘마법’에 있다고 할 수 있다. 호그와트에서 다이애건 앨리까지 이어지는 거대한 마법 세계에는 비밀의 방, 하늘을 나는 빗자루, 소망의 거울, 투명 망토 등 우리 ‘머글’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다채로운 소재들이 가득하다. 누구라도 이 책을 읽게 되면 해리포터의 마법 세계를 동경하며 그들과 함께 모험을 즐기고 싶을 것이다. 우리 머글들도 해리와 그의 친구들처럼 마법을 쓸 수 있다면? 생각만 해도 신나는 일이다. 그런데 실제로 우리 세계에서도 마법 같은 일이 일어날 수 있다. 바로 ‘과학’을 통해서 말이다! 과학으로 실현되는 마법의 세계 머글도 마법사들처럼 하늘을 날 수 있다?(1장) 머글도 시간여행을 할 수 있을까?(4장) 해리가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투명 망토가 현실에서도 재현 가능할까?(7장) 유전공학으로 헝가리 드래곤 혼테일을 만들 수 있을까?(8장) 중세 시대엔 연금술사가 가장 뛰어난 ‘과학자’였던 것처럼, 오늘날에는 과학자들이 가장 놀라운 마법사들이다. 그들은 과학 기술을 통해 이전에는 마법으로만 여겨졌던 일들을 실현시킨다. 어떤 마법은 이미 실현되었고, 어떤 마법은 아직 연구 중이지만 멀지 많은 미래에 실현될 수 있을 것이다. 여러분이 바로 그 마법을 완성시키는 과학자가 될 수도 있다! 이처럼 《해리포터 사이언스》는 과학에 대한 상상력을 자극하고 청소년들의 과학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한다. 마법에 대한 궁금증에 과학으로 대답한다 9와 3/4번 정거장은 어떻게 머글 세계와 마법 세계를 이어줄 수 있을까?(3장) 강낭콩 젤리는 무슨 맛일까?(6장) 소망의 거울은 어떻게 해리와 론의 꿈을 보여줄 수 있었을까?(11장) 해리포터로 대변되는 마법의 세계 역시 과학을 벗어날 수는 없다. 호그와트와 다이애건 앨리, 9와 3/4번 정거장까지, 마법 세계의 곳곳에 숨겨져 있는 비밀들을 과학의 눈으로 재해석한다. 여기에는 해리포터, 론과 헤르미온느, 해그리드, 맥고나걸 교수 등 《해리포터》 속 주인공들도 함께 하여 독자들의 흥미를 이끈다. 또한 재밌고 풍부한 삽화와 개념도를 통해 독자들의 과학적 이해를 돕는다. 과학을 알면 보이는 《해리포터》 속 숨은 재미 부엉이가 마법사들의 전령이 된 이유는?(5장) 말포이의 이름에 숨은 비밀은?(8장) 스프라우트 교수의 수업에서 만점을 받으려면?(9장) 《해리포터》 1권의 제목은 왜 바뀌었을까?(10장) 과학을 알면 《해리포터》는 좀 더 즐거워진다. 《해리포터 사이언스》는 볼드모트의 부활을 막고 마법사의 돌을 지키기 위한 해리포터의 모험을 따라가면서 《해리포터》의 독자들이 미처 보지 못했던 단서들을 하나씩 되짚는다. 이처럼 《해리포터 사이언스》는 과학과 이야기의 융합을 통해 청소년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종합적인 사고력을 증진시킨다. 이제 빗자루에 올라타세요! 과학이 어렵다고만 생각할 필요는 없다. 과학이 어렵다고 생각하는 여러분은 처음 빗자루에 올라탄 어린 마법사들과 같다. 아직은 빗자루의 균형을 잡는 것도 어렵겠지만 여러분도 해리와 론, 헤르미온느처럼 곧 하늘을 날 수 있게 될 것이다. 그리고 과학은 자유롭게 하늘을 날기 위한 마법의 빗자루이다. 그러므로 이제 여러분에게 필요한 것은 해리포터의 용기뿐이다. 새로운 세계로 향하는 문인 9와 3/4번 정거장을 향해 돌진했던 해리포터처럼 “겁먹지 않을 것! 떨리면 조금 뛰어 가는 것! 자, 이제 과학이란 새로운 세계를 향해 곧장 달려가자.” ★ 머글들의 마법 빗자루 빠르기에 있어서는 머글들이 우쭐댈 수 있지만, 그렇다고 마법 빗자루의 위력이 줄어드는 것은 아니다. 마법의 주문을 배워야 하는 어려움은 있지만, 마법 빗자루는 사용하기가 쉽고 가지고 다니기도 편하다. 비행기를 타고 퀴디치 게임을 할 수는 없지 않은가? 그러고 보면 비행기는 마법의 빗자루를 흉내내기 위한 노력의 시작인지도 모른다. 스케이트보드처럼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날틀, 그것이 정말 머글들이 꿈꾸어 온 마법의 빗자루이다. 머글들이 만든 날틀 중에서 마법의 빗자루에 가장 가까운 것은 ‘로켓 벨트’이다. 1953년, ‘벨에어로시스템’사의 웬델 무어라는 머글은 로켓 벨트를 처음으로 설계하였다. 그가 설계한 로켓 벨트는 배낭처럼 등에 짊어지고 공중을 날 수 있는 장치였다. 무어의 뒤를 이어 로켓 벨트 연구에 돌입한 해롤드 그레이엄은 1961년 4월 20일, 처음으로 로켓 벨트의 비행에 성공하였다. ★ 뫼비우스의 띠 폭이 2센티미터이고 길이가 20센티미터인 종이 띠를 준비해 보자. 종이 띠의 양 끝을 붙이면 평범한 둥근 띠가 만들어진다. 다음에는 종이 띠를 한 번 비틀어 양끝을 붙여 보자. 이때 만들어지는 기묘한 띠를 ‘뫼비우스의 띠’라고 한다. 처음 고안한 독일 수학자의 이름을 딴 것이다. 띠의 양끝을 한 번 비틀어 붙인다는 것이 단순하게 느껴질지도 모르지만 그 결과는 아주 대단하다. 곡면으로 이루어진 세계는 2차원의 세계이다. 그럼 둥근 띠와 뫼비우스의 띠가 어떻게 다른지 2차원에 사는 머글의 여행을 통해 알아보기로 하자. 평범한 둥근 띠에서는 안쪽 면과 바깥쪽 면이 완전히 분리되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안쪽 면에 사는 머글은 바깥쪽 면을 여행할 수가 없다. 하지만 뫼비우스의 띠에서는 다르다. 뫼비우스 띠의 안쪽 면에 사는 머글이 어느 날 여행을 떠났다. 한참을 가다보니 어느새 자신이 바깥쪽 면에 와 있지 않은가? 뫼비우스의 띠는 안과 밖이 없는 기묘한 차원의 세계이기 때문이다.
100권을 이기는 초등 1문장 입체 독서법
위즈덤하우스 / 김종원 (지은이) / 2022.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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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즈덤하우스
독서교육
김종원 (지은이)
베스트셀러 『부모의 말』 『아이를 위한 하루 한 줄 인문학』 시리즈 등으로 새로운 교육 인사이트를 제공해온 김종원 작가의 첫 독서 교육서. 한 문장 읽기만으로 100권 이상의 효과를 거두는 ‘1문장 입체 독서법’을 제안하고 있다. 최근 아이들의 문해력에 대한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영어를 읽을 줄 알지만 해석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듯이, 글을 읽어도 그 뜻을 이해하지 못하는 아이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책을 좋아하는 아이가 문해력도 뛰어나고 공부도 잘한다는 이야기는 모두가 알고 있지만, 어떻게 독서 교육을 시켜야 할지 부모들은 답답하기만 하다. 아무리 집 안 환경을 도서관처럼 꾸며주고 아이에게 책을 억지로 쥐어주어도 통하지 않는다. 이때, 김종원 작가는 “많이, 빨리 읽지 마라. 단 한 줄을 읽어도 천천히, 입체적으로 읽어라”라는 메시지를 강조한다. 『100권을 이기는 초등 1문장 입체 독서법』은 김종원 작가가 쓴 최초의 독서 교육서이며, 그가 지난 20년간 연구해온 문해력 향상 프로그램을 집대성한 책이다. 아이가 책 한 권, 문장 한 줄을 자연스럽고 재미있게 읽고 깊게 해석하며, 이를 통해 공부에 대한 재미까지 느끼게 하는 초등 읽기 습관 바이블로 자리매김할 것이다.우리 집 독서 수준 테스트 프롤로그 : 100권을 이기는 초등 1문장 입체 독서법 [STEP 1. 문제 진단] 왜 읽어도 이해하지 못하는가 책을 싫어하는 아이, 어떻게 해야 할까? 지식 중심의 독서인가, 사색 중심의 독서인가 스스로 선택한 독서를 할 때 아이는 성장한다 자기 주도적 독서 습관이 평생 공부 습관을 결정한다 진정한 독서란 나를 위한 배움 모르는 것을 알게 하는 힘, 1문장 입체 독서법 당신은 아이의 자기 주도성을 존중하는 부모인가 부모의 눈빛이 아이의 미래를 결정한다 한 줄의 지식을 열 가지로 늘려주는 부모의 독서 조언 독해력과 문해력을 기르는 하루 5분 낭독 훈련 [STEP 2. 책과 친해지기] 문해력이 극대화되는 읽기 환경 만들기 읽은 문장을 1인칭으로 바꿔 말하기 독서 포인트 : 주어진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법 독서 후 낭독 시간 찬반이 나뉘는 문제에서 벗어나라 독서 포인트 : 나에게 도움이 되는 책을 고르는 법 독서 후 낭독 시간 1문장 입체 독서 교육을 실천하는 마음가짐 독서 포인트 : 다산 정약용의 독서 습관 독서 후 낭독 시간 아이와 클래식에 가사를 붙이며 놀아라 독서 포인트 : 한 줄을 읽어도 질문하고 사색하라 독서 후 낭독 시간 일상의 작은 변화로 읽기 수준이 높아진다 독서 포인트 : 읽을 때까지 다그치지 말고 기다려라 독서 후 낭독 시간 책 안의 지식을 모두 내 것으로 만드는 읽기 습관 독서 포인트 : 문장 한 줄, 책 한 권을 꾸준히 읽는 습관의 중요성 독서 후 낭독 시간 지적 탐구심을 기르는 11가지 생각 연습 독서 포인트 : 숨어 있는 지식을 찾아내는 독서 노트 활용법 독서 후 낭독 시간 지혜로운 독서는 돕고 싶은 마음에서 시작한다 독서 포인트 : 세상에서 가장 멋진 독서의 이유를 만들어주자 독서 후 낭독 시간 [STEP 3. 질문하며 읽기] 읽은 것이 전부 뇌에 새겨지는 말하기 독서법 지적 호기심은 독서로 연결된다 독서 포인트 : 보다 더 지적인 독서를 위한 질문 독서법 독서 후 낭독 시간 평가의 언어를 배움의 언어로 바꿔라 독서 포인트 : 아이만의 특별한 콘텐츠를 창조하는 언어 훈련 독서 후 낭독 시간 생각의 자유를 찾아 자꾸 질문하게 하라 독서 포인트 : 딱 1분만 집중해서 읽게 하라 독서 후 낭독 시간 ‘읽는 아이’를 만드는 율곡의 독서 교육 독서 포인트 : 독서는 실천이다 독서 후 낭독 시간 읽기의 기쁨을 심어주는 부모의 말 독서 포인트 : “왜? 어떻게?” 질문으로 접근하라 독서 후 낭독 시간 유튜브와 TV를 독서 교육에 활용하는 법 독서 포인트 : 끝까지 읽지 말고 중간에 멈춰라 독서 후 낭독 시간 아이의 역발상을 돕는 말하기 습관 독서 포인트 : 단어 하나를 다각도로 이해하는 법 독서 후 낭독 시간 안목을 기르는 분석하는 읽기 독서 포인트 : 분석하며 읽으면 삶의 방향이 잡힌다 독서 후 낭독 시간 아이의 문해력을 키우는 부모의 대화법 독서 포인트 : ‘다방면의 독서’가 아닌 ‘다방면의 시각’을 가져라 독서 후 낭독 시간 [STEP 4. 입체적 읽기] 모르는 것을 스스로 알게 하는 힘, 1문장 입체 독서법 변주하는 힘을 키우는 5단계 독서법 독서 포인트 : 빨리, 많이 읽는 습관이 아이를 망친다 독서 후 낭독 시간 ‘사흘’이 뭔지 모르면 문해력이 낮은 걸까? 독서 포인트 : 입체적 독서를 위한 5가지 태도 독서 후 낭독 시간 비판적 읽기와 통합적 읽기는 어떻게 시작하는가? 독서 포인트 : 틀린 게 아니라 다르다는 사실을 깨닫게 하려면 독서 후 낭독 시간 세상의 흐름을 읽는 아이로 키우기 독서 포인트 : 독서의 기준을 새로 세워라 독서 후 낭독 시간 독서 교육에 확신을 주는 괴테의 지혜 독서 포인트 : 지성인은 ‘읽는 법’이 다르다 독서 후 낭독 시간 지식과 경험을 넓혀주는 더하기 읽기법 독서 포인트 : 사전 없이 단어의 뜻을 짐작해보기 독서 후 낭독 시간 매력적인 언어는 운문 읽기에서 온다 독서 포인트 : 내용만 읽지 말고 구조를 보라 독서 후 낭독 시간 지식을 암기하고 개념을 파악하는 운문 독서법 독서 포인트 : 문해력은 모르는 것을 아는 힘이다 독서 후 낭독 시간 배우지 않고 스스로 터득할 수 있다 독서 포인트 : 더 많이 알아야 더 잘 읽는 것은 아니다 독서 후 낭독 시간 [STEP 5. 독후 활동] 공부 잘하는 아이들의 독후 습관 ‘찢었다’라는 표현이 문해력을 망친다 독서 포인트 : 언어 감각을 높이는 자연스러운 접근법 독서 후 낭독 시간 풍요로운 지성의 세계로 인도하는 괴테의 고전 독서법 독서 포인트 :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3대 1 독서법 독서 후 낭독 시간 소신 있는 아이로 키우는 독후 대화법 독서 포인트 : 아이에게 ‘인생 문장’을 만들어주자 독서 후 낭독 시간 독서 수준을 높이는 ‘한 작가 책만 읽기’ 연습 독서 포인트 : “다 그런 건 아니죠”에서 벗어나야 창조할 수 있다 독서 후 낭독 시간 ‘읽는 센스’가 ‘말 센스’를 만든다 독서 포인트 : 지능이 높은 사람들의 공통적인 독서법 독서 후 낭독 시간 텍스트를 벗어나 창조하는 독서로 독서 포인트 : 아이의 생각에 확신을 심어주는 법 독서 후 낭독 시간 지적인 삶을 시작하는 3회 반복 독서법 독서 포인트 : 독서는 마음으로 하는 것이다 독서 후 낭독 시간 단어를 바라보는 자신만의 기준을 세워라 독서 포인트 : 공부가 재미있는 아이들의 비밀 독서 후 낭독 시간 기품 있는 아이로 키우는 3가지 독서 원칙 독서 포인트 : 읽는 행위를 가볍게 생각하지 말자 독서 후 낭독 시간 충분히 이해해야 독서의 질이 높아진다 독서 포인트 : 생각하며 읽는 아이는 무엇이 다른가? 독서 후 낭독 시간 1권을 1문장으로 남겨라 독서 포인트 : 아이가 책을 읽지 않는다고 걱정하는 당신에게 독서 후 낭독 시간“왜 읽을 줄만 알고 이해하지는 못할까?” 읽은 것이 그대로 뇌에 새겨지는 5단계 문해력 코칭 프로그램 ★ 100만 부모가 믿고 따르는 화제의 독서법 ★ 『부모의 말』, 『아이를 위한 하루 한 줄 인문학』 김종원 선생님의 20년 노하우 집대성 ★사고력, 표현력, 문해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초등 1문장 입체 독서 프로그램의 기적 베스트셀러 『부모의 말』 『아이를 위한 하루 한 줄 인문학』 시리즈 등으로 새로운 교육 인사이트를 제공해온 김종원 작가의 첫 독서 교육서. 한 문장 읽기만으로 100권 이상의 효과를 거두는 ‘1문장 입체 독서법’을 제안하고 있다. 최근 아이들의 문해력에 대한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영어를 읽을 줄 알지만 해석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듯이, 글을 읽어도 그 뜻을 이해하지 못하는 아이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책을 좋아하는 아이가 문해력도 뛰어나고 공부도 잘한다는 이야기는 모두가 알고 있지만, 어떻게 독서 교육을 시켜야 할지 부모들은 답답하기만 하다. 아무리 집 안 환경을 도서관처럼 꾸며주고 아이에게 책을 억지로 쥐어주어도 통하지 않는다. 이때, 김종원 작가는 “많이, 빨리 읽지 마라. 단 한 줄을 읽어도 천천히, 입체적으로 읽어라”라는 메시지를 강조한다. 『100권을 이기는 초등 1문장 입체 독서법』은 김종원 작가가 쓴 최초의 독서 교육서이며, 그가 지난 20년간 연구해온 문해력 향상 프로그램을 집대성한 책이다. 아이가 책 한 권, 문장 한 줄을 자연스럽고 재미있게 읽고 깊게 해석하며, 이를 통해 공부에 대한 재미까지 느끼게 하는 초등 읽기 습관 바이블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공부에 필요한 힘, 문해력 성장판이 무한대로 자란다!” 100만 부모의 선택, 대한민국 자녀교육의 기준! 『부모의 말』 『아이를 위한 하루 한 줄 인문학』 김종원 선생님의 20년 독서 교육 노하우 집대성 『100권을 이기는 초등 1문장 입체 독서법』 출간! ‘대한민국 자녀교육의 기준’, ‘독서 교육부터 아이와의 소통법까지 부모 교육의 선구자’. 대한민국 100만 부모가 열광한 독서 교육, 『100권을 이기는 초등 1문장 입체 독서법』의 저자 김종원을 칭하는 말이다. 베스트셀러 집필, 강연 활동을 통해 수많은 부모 독자들과 소통하고 있는 그는 20여 년간 다양한 주제의 교육 상담을 해왔는데, 최근 들어 “아이가 책을 읽어도 내용을 기억하지 못해요” “책도 스스로 읽고 공부도 잘하는 아이로 키우고 싶어요” 등 문해력과 독서 교육에 대한 고민을 토로하는 부모들이 많았다. 오랜 시간 동안 부모들의 고민을 지켜보면서 김종원 저자가 내리게 된 평범하지만 예리한 결론은 바로, ‘많이, 빨리 읽으라는 부모의 욕심이 아이를 망친다’는 것이었다. 문제 의식을 느낀 김종원 저자는 요즘 아이들과 부모들의 독서 습관을 분석하며 치열하게 연구한 끝에 ‘1문장 입체 독서법’을 개발하게 되었다. ‘1문장 입체 독서법’이란 단어 하나, 문장 한 줄을 천천히, 깊이 읽고 텍스트 외의 콘텐츠를 입체적으로 활용하여 100권 이상의 지식과 지혜를 얻는 독해 프로그램이다. ‘1문장 입체 독서법’을 실천하는 아이는 책을 아주 천천히 곱씹으며 읽고 중간중간 잠시 독서를 멈춘다. 독서를 멈춘 순간, 아이는 질문과 대화를 통해 사고력을 확장시키고 다양한 콘텐츠와 책 속 텍스트를 연결하는 입체적 활동을 만나게 된다. 단어 하나, 문장 한 줄의 의미를 입체적으로 확대하는 활동을 통해 아이는 문해력, 학습력, 표현력까지 갖추게 된다. 더 나아가 단순히 학교 성적을 올리는 학습 능력 외에도 아이의 교양과 인성 모두가 성숙해지고 부모와 아이 간의 관계도 개선되는 인문 교육의 효과까지 거둘 수 있다. “많이, 빨리 읽는 습관이 아이를 망친다” 단어 하나, 문장 한 줄을 깊이 읽고 입체적으로 확장하여 100권의 지식과 지혜를 흡수하는 ‘1문장 입체 독서법’ [문제 진단 - 책과 친해지기 - 질문하며 읽기 - 입체적 읽기 - 독서 마무리 활동] 중학교 이후 성적을 결정짓는 5단계 입체 독서 프로그램 수록! ‘초등 1문장 입체 독서법’은 총 5단계 프로그램, [문제 진단-책과 친해지기-질문하며 읽기-입체적 읽기-독서 마무리 활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리고 각 과정마다 ‘아이와 함께 낭독하는 시간’을 수록하여 아이의 교양과 독서 성취감이 더욱 높아지도록 구성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는 세상에 존재하는 수많은 지혜와 지식 모두를 스스로의 힘으로 읽어내고 이해하는 삶을 살게 된다. ‘초등 1문장 입체 독서법’의 특장점은 첫 번째, 다독과 속독을 억지로 강요하지 않아도 되는 편안한 독서 교육이라는 점. 두 번째, 아이의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는 부모의 질문과 대화를 소개한다는 점. 세 번째, 책의 내용을 다시 되돌아보게 하는 재미있는 독후 활동을 수록했다는 점. 네 번째, 창의력, 융합적 사고력을 함께 키워주어 요즘 부모들의 걱정거리 중 하나인 발표, 논술 수업을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다는 점에 있다. “이 책을 읽고 난 후, 부모로서의 삶이 다시 시작되었습니다” 부모들이 읽고 필사하다 눈물을 흘린 김종원 작가의 주옥 같은 인생 문장을 ‘아이와 함께 읽는 낭독 프로그램’으로 제공 언제나 부모에게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는 김종원 저자. 부모 독자들이 그의 책을 사랑하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부모를 격려하고 아이를 안아주는 아름다운 인생 문장’ 때문이다. 이번 책에도 아이와 부모의 지성과 감성 모두가 풍요로운 삶을 기도하는 문장들을 수록했다. 『100권을 이기는 초등 1문장 입체 독서법』은 아이의 독서 습관을 바꾸기 위한 책이지만 부모를 위한 자녀교육 교양서이기도 하다. 김종원 저자가 실제 교육 현장에서 깨달은 이야기, 부모가 아이를 대할 때 가져야 할 마음가짐부터 근사한 인생을 만드는 습관, 부모 자기계발법까지 아낌 없이 담아냈다. ‘나는 좋은 부모가 아니야’라는 생각에 의기소침해 있는 부모라면, 아이를 다그치고 나서 돌아서서 매번 후회하는 부모라면, 김종원 작가의 문장을 읽고 필사하고 아이와 함께 낭독하는 시간을 갖기를 권한다. 김종원 저자는 억지로 강요하는 다독과 속독이 오히려 아이의 독서 교육에 해가 되는 것처럼, 천천히 꾸준히 아이 옆에 서 함께하는 것이 최고의 자녀교육임을 대한민국 부모들이 잊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썼기 때문이다. ‘초등 1문장 입체 독서법’은 ‘문제 진단-책과 친해지기-질문하며 읽기-입체적 읽기-독서 마무리 활동’ 단계로 이루어져 있다. 그리고 각 과정마다 ‘아이와 함께 낭독하는 시간’을 보내며 아이의 독서를 이전보다 더 아름답게 가꾸어준다. 일상을 보내는 태도를 바꾸면 자기만의 질문을 갖게 되고, 그 질문의 시선으로 책을 읽으면 중간중간 멈추며 생각이 깊어지면서 저절로 수준 높은 문해력을 갖게 된다. 그리고 결국 아이는 세상에 존재하는 수많은 것들을 읽어내는 삶을 살게 된다._프롤로그 중 최근 아이들의 문해력 저하 문제가 크게 이슈화되었는데, 모두 스스로 생각하지 못하기 때문에 일어나는 암울한 결과다. 여기에 바로 ‘1문장 입체 독서’의 필요성이 존재한다. 입체적 독서는 인문학적인 요소가 담겨 있는데, 이 독서법의 핵심은 새로운 것을 더 배우기 위해 머나먼 곳을 찾아가는 것이 아니라 바로 지금 아이가 살아가는 곳을 새로운 눈으로 바라보며 자신이 가진 것을 적절하게 활용하는 것에 있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1문장 입체 독서’의 본질은 배우는 것이 아니라, 발견하고 변주하는 것이다. 내면의 수업을 통해 이루어지는 가장 개인적이면서도 지적인 행위라고 볼 수 있다. 1문장 입체적 독서 교육은 배움이 느린 아이들의 일상에서도 최고의 결과를 낼 수 있다. 여러 권을 빠르게 많이 읽지 않아도, 단어와 문장만으로 얼마든지 분야를 확장해서 다양한 것을 스스로 깨닫게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_’모르는 것을 알게 하는 힘, 1문장 입체 독서법’ 중에서
더 나은 나는 매일의 작은 습관으로 만들어집니다
메이트북스 / 장근영 (지은이) / 2023.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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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장근영 (지은이)
당신은 현재 모습이 100% 마음에 드는가? 당신의 현재 모습은 과거의 당신이 행해온 습관의 결과다. 습관은 우리의 미래를 결정짓기 때문이다. 이 책은 나쁜 습관의 폐해와 좋은 습관의 효과를 전부 경험해본 심리학자가 삶을 변화시키는 습관의 힘과 실천 가능한 습관 전략을 알려주는 체험 보고서다. 아주 작고 사소한 습관이라도 매일 실천할 수 있도록 프로그래밍해놓는다면 분명 내 인생을 극적으로 바꿀 수 있다. 이에 저자는 습관을 형성하고 오래도록 지속시키는 ‘행동, 보상, 신호, 갈망’이라는 습관의 4대 핵심 요소를 설명하고, 지금 당장 시작할 수 있는 멘탈 습관과 행동 습관을 알려준다. 저자가 계속해서 강조하는 ‘작은 것부터 시작하기’ ‘반복하기’는 습관 전략의 핵심이다. 저자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유용한 습관 이야기는 자존감을 지키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좋은 습관 플랜을 짜는 데 도움을 준다.지은이의 말_한심한 습관의 구렁텅이에서 어떻게 벗어날 것인가! 1장 습관이란 무엇인가? 습관이 미래를 결정한다 습관은 나를 프로그래밍하는 것 습관은 내가 만드는 환경 습관은 무한동력이다 멘탈 습관은 행동으로 나타난다 2장 게임을 통해 이해하는 습관의 구조 게임에서 발견하는 습관의 핵심 과정 습관을 구성하는 4대 핵심 요소 시작이 중요하다 보상이 반드시 필요하다 환경이 중요하다 습관의 힘은 반복에 있다 큰일도 작게 쪼개면 쉽다 3장 나쁜 습관은 왜 지우기가 어렵나? 왜 나쁜 습관을 고치지 못할까? 비교하는 습관 미루는 습관 소셜미디어 중독 게임 중독 여러 창을 띄우는 습관 나쁜 습관이 날 지배하다, 행동 중독 4장 나의 뇌가 좋아하는 습관 전략 세우기 우리의 뇌는 방구석 몽상가다 뇌엔 크기보다 횟수가 더 중요하다 나 자신을 아는 것, 습관 전략의 시작이다 바늘 도둑에서 시작해 소도둑이 되기 부정이라는 개념을 뇌는 모른다 마음속으로 들어오는 좋은 보상을 찾자 대안을 생각하지 말고, 당연히 무조건 하자 5장 어른이들을 위한 멘탈 습관 내 안의 열등감을 환영하자 실수와 실패를 좋은 기회로 여기자 건강한 비교를 해야 한다 혼자 있는 시간을 만들어야 한다 내 감정을 느껴보자 나에 대한 기대는 작게 하자 자기 암시를 이용하자 TIP 반드시 알아야 할 감정 사용법 6장 어른이들을 위한 행동 습관 기꺼이 양보하고 봉사하는 습관 대화 상대를 주인공으로 만들어주는 대화 습관 한 번에 한 가지 일만 하는 습관 돈 들어온 뒤에 쓰는 습관 내게 주어진 선을 가끔 넘어보는 습관한심한 습관의 구렁텅이에서 벗어나 미래를 바꿀 ‘좋은 습관 들이기’ 연습! 당신은 현재 모습이 100% 마음에 드는가? 당신의 현재 모습은 과거의 당신이 행해온 습관의 결과다. 습관은 우리의 미래를 결정짓기 때문이다. 이 책은 나쁜 습관의 폐해와 좋은 습관의 효과를 전부 경험해본 심리학자가 삶을 변화시키는 습관의 힘과 실천 가능한 습관 전략을 알려주는 체험 보고서다. 아주 작고 사소한 습관이라도 매일 실천할 수 있도록 프로그래밍해놓는다면 분명 내 인생을 극적으로 바꿀 수 있다. 이에 저자는 습관을 형성하고 오래도록 지속시키는 ‘행동, 보상, 신호, 갈망’이라는 습관의 4대 핵심 요소를 설명하고, 지금 당장 시작할 수 있는 멘탈 습관과 행동 습관을 알려준다. 저자가 계속해서 강조하는 ‘작은 것부터 시작하기’ ‘반복하기’는 습관 전략의 핵심이다. 저자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유용한 습관 이야기는 자존감을 지키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좋은 습관 플랜을 짜는 데 도움을 준다. 우리는 그동안 스스로 고쳐야 할 나쁜 습관들을 알면서도 습관 고치기 과제를 미뤄왔다. 미루는 습관, 남과 나를 비교하는 습관, 한 번에 여러 가지 작업을 하는 습관, 소셜미디어·게임 중독 등 수많은 나쁜 습관에 허덕이면서도 더 나은 내가 되기 위해 어떻게 습관을 바꾸면 좋을지 알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 책에 나온 나쁜 습관이 가진 함정 요소를 이해하면 나쁜 습관을 좋은 습관으로 바꾸는 것도 가능해질 것이다. 저자는 게임 이용자이자 게임 연구자로서 <애니팡> <포켓몬고> <월드오브탱크> 등의 게임을 통해 습관형성의 원리를 이해하려 한다. 이는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흥미로운 시도다. 사람들은 흔히 ‘의지’가 있어야 습관을 만들고 행한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의지력이 필요 없어야 습관이다. 복잡하게 생각하거나 판단할 필요 없이 백그라운드 프로그램처럼 배후에서 자동적으로 작동되는 행동이 습관이기 때문이다. 그 ‘자동적’인 습관 체계를 어떻게 만드느냐에 따라 우리의 현재와 미래가 결정된다. 어떻게 하면 좋은 습관을 정착시켜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만들지 습관 솔루션을 제시하는 이 책의 내용을 마음 깊이 새기고 실천해보자. 내 삶의 지속성과 균형을 유지하는 작은 습관의 나비효과를 몸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나쁜 습관의 폐해와 좋은 습관의 효과를 모두 경험한 심리학자의 체험 보고서! 이 책은 총 6장으로 구성된다. 1장 ‘습관이란 무엇인가?’에서는 우리의 현재와 미래를 결정하는 ‘습관’이란 무엇인지 알아본다. 일종의 백그라운드 프로그램처럼 지능이나 능력, 의지와는 무관하게 작동하는 습관의 특성을 살펴보고, 환경의 힘보다 강력한 습관, 정신건강에도 영향을 미치는 멘탈 습관 등 반복된 습관이 우리의 삶에 어떤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지 습관의 ‘힘’을 알려준다. 2장 ‘게임을 통해 이해하는 습관의 구조’에서는 <애니팡> <포켓몬고> 등 게임 속에 숨어 있는 습관의 구조와 원리를 이해한다. 습관형성의 4대 핵심 요소인 ‘행동, 보상, 신호, 갈망’이 담긴 게임을 통해 습관의 핵심 원리를 해부함으로써 습관을 바꾸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힌트를 얻는 데까지 나아간다. 3장 ‘나쁜 습관은 왜 지우기가 어렵나?’에서는 현재의 우리를 만드는 데 일조한 나쁜 습관에 대해 알아본다. 나쁜 습관의 생존 비결을 알아야 그 나쁜 습관을 어떻게 좋은 습관으로 대체할 수 있을지를 알 수 있다. 비교하기, 미루기, 소셜미디어·게임 중독 등의 나쁜 습관을 지속시키는 원인을 행동, 보상, 신호, 갈망이라는 습관의 4대 요소 측면에서 분석한다. 4장 ‘나의 뇌가 좋아하는 습관 전략 세우기’에서는 나에게 맞는 습관 전략을 세우기 위해 알아야 할 뇌의 취향에 대해서 살펴본다. 게으름을 피우는 뇌, 크기보다 횟수를 더 중요시하는 뇌 등 뇌의 성향을 알아보고, ‘지금 여기에 있는 나 자신’을 아는 것이 습관 전략의 시작임을 말한다. ‘작지만 아주 구체적인 목표를 정하고 작은 승리 반복하기’ ‘아무 생각 없이 무조건 그냥 하기’ ‘내적 보상 찾기’ 등 기본이 되는 습관 원칙들도 알려주며, 습관 들이기의 핵심은 어떤 행동을 ‘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그 대신 다른 행동을 ‘하는 것’임을 강조한다. 5장 ‘어른이들을 위한 멘탈 습관’에서는 불행이 만연한 한국 사회에서 멘탈을 보호하는 생각과 태도를 다룬다. ‘내 안의 열등감 환영하기’ ‘실수와 실패를 좋은 기회로 여기기’ ‘건강하게 비교하기’ ‘혼자 있는 시간 만들기’ ‘긍정적인 자기 암시 이용하기’ 등 중요한 멘탈 관리 기술들을 알려준다. 6장 ‘어른이들을 위한 행동 습관’에서는 ‘양보하고 봉사하기’ ‘경청하기’ ‘한 번에 한 가지 일만 하기’ ‘주어진 선을 가끔 넘어보기’ 등 삶에 유용한 몇몇 행동 습관들을 알려준다.좋은 선택을 하고, 그 선택에 따른 행동을 무의식적으로 반복하면 우리 삶은 좋은 방향으로 갈 수밖에 없다. 작지만 나에게 나쁜 행동을 반복하면 아무리 좋은 환경이 주어져도 그 사람의 인생은 결국 나쁜 방향으로 가게 된다. 그러니까 좋은 행동을 반복해야 한다. 반복하는 행동이 습관이다. 습관은 선택을 반복해서 그 결말을 더욱 명확하게 만들어가는 과정이다. 그게 좋은 결과이든 나쁜 결과이든, 습관을 통해서 반복된 선택은 결말을 확실하게 다져놓는다. 그 습관을 만드는 건 아주 작은 선택이다. 그 선택이 행동으로 이어지고, 그 행동이 반복되면 습관이 된다. 완성된 습관은 지능이나 능력과는 무관하게 작동한다. 습관은 자체적으로 작동하는 프로그램과 같다. 여러분의 습관들을 돌이켜보시라. 습관화된 행동은 자기가 그걸 하는지도 의식하지 못하고 하는 행동들이다. 심리학자들은 이런 상태를 ‘자동화’되었다고 이야기한다. 그래서 아무리 머리가 나쁜 사람도 똑똑한 습관을 가지고 있다면 그냥 똑똑하게 행동한다. 적어도 그 습관에 해당하는 영역에서는 말이다. 습관은 환경이 허용한 좁은 범위의 자유 속에서 내가 만들 수 있는 나만의 환경이다. 환경과 우리 사이에는 습관이 있다. 그 습관은 환경과 선택의 합작품이다. 그래서 같은 환경에 있어도 다른 습관을 만들면 다른 환경에서 사는 것과 같은 결과를 얻게 된다. 다시 말해서 습관을 바꾸면 환경이 바뀌는 것과 비슷한 효과를 발휘한다. 그 결과 같은 환경에 있어도 습관이 다르면 삶이 달라진다.
자기주도 영어 학습법
글로세움 / 박성철.차혜원 글 / 201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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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교육
박성철.차혜원 글
자녀의 영어 교육 걱정 해결의 물꼬를 틀어줄 훌륭한 가이드 어떤 엄마든 내 아이를 영어영재로 키우고 싶어 한다. 그래서 영어 잘하는 아이들은 어떻게 가르쳤는지, 엄마의 역할은 어떠했는지에 많은 관심을 가진다. 하지만 그 방법을 알면 알수록 엄마들의 고민은 깊어진다. 이 책에서는 외국에 한번 다녀온 경험 없이도 영어말하기대회에서 우승한 아이, 늦은 나이에 영어 공부를 시작하여 토익 브릿지 만점을 받은 아이, 영어 독서와 영어캠프를 통해 유학 이상의 효과를 거둔 아이 등 이른바 영어짱 소리를 듣는 아이들의 공부법과 그 어머니들의 역할을 생생하게 들려준다. 저마다 처한 환경과 여건이 달라 모든 것을 똑같이 할 수는 없지만, 엄마가 아이의 환경이나 여건에 맞게 영어를 가르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은 중요하다. 아직 공부습관이 제대로 정착되지 않은 아이일수록 외국어 공부는 자신에게 맞는 공부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엄마의 역할 크다. 아이가 즐겁게 공부할 수 있도록 적절한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 하고, 선생님의 선택이나 영어동화와 비디오 등 학습도구를 골라주고 공부습관을 들이는 일까지 모두가 엄마의 몫이기 때문이다. 엄마가 불가능한 일을 하도록 하는 것이 아니라 내 아이 그리고 엄마의 역할 안에서 가능한 방법을 찾는 것이 영어영재를 만드는 지름길이다. 즉, 엄마는 아이의 영어 teacher가 아니라 guider, trainer가 되어야 한다고 알려준다. 이 책은 총 세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은 어머니가 아이들의 영어 교육을 어떻게 도와줄 것인지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2장은 각기 다른 방법으로 공부한 8명의 아이들이 어떻게 공부를 하였는지 자세하게 소개한다. 마지막 3장은 어머니가 알아두어야 할 각종 영어 시험, 전문서점, 인터넷 사이트 등을 정리해 놓았다. 영어 공부에 왕도는 없다. 하지만 내 아이에게 맞는 가장 잘 맞는 영어 공부법은 분명히 있다. 그것을 찾고자 하는 엄마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프롤로그│영재들을 통해 나만의 영어 공부법을 찾아라! 1장 영어 영재는 초등학교 때 만들어진다 누구도 영어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 내 아이이의 미래, 영어는 필수다 영어 언제부터 시작해야 좋을까? - 영어 어떻게 배우느냐가 중요하다 우리 아이, 영어를 어떻게 가르쳐야 하나? - 반복적인 경험을 통해 배운다 영어, 어디서 어떻게 시켜야 하나? - 아이에게 꼭 맞는 공부법을 선택한다 내 아이에 맞는 맞춤형 영어 공부법 - 초등학교 각 시기별로 이렇게 공부하라 영어 잘하는 비결 - 즐거운 경험이 영어의 힘이다 ‘영어 영재’라 불리는 아이들의 영어 공부법 - 영어 영재는 초등학교 때 만들어진다 영어 영재들의 부모는 어떻게 영어를 생각했을까? - 아이보다는 엄마의 생각이 더 중요하다 내 아이가 영어에서 뛰어나기를 바라는가? - 영어 영재 만들기의 족집게 비법 네 가지 2장 영어 영재들이 들려주는 나의 영어 성공기 학습지 공부만으로도 말하기대회 1등한 가영이 - 꾸준히만 하면 학습지 하나로도 충분하다 영국문화원에서 맛있는 영어를 배우는 정우 - 외국기관에서 주관하는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찾아라 온라인 사이트만으로도 영어 잘하는 유영이와 성주 - 온라인 사이트도 훌륭한 영어 선생님이 될 수 있다 미국에서 1년간 영어를 경험하고 민사고 영어 캠프에 참가한 인우 - 원어 비디오와 영어 캠프에 주목하라 영어 못하는 아이에서 영어말하기대회 대상 수상자가 된 호진이 - 영어말하기대회를 통해 영어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라 늦게 영어를 시작했지만 Toeic Bridge 만점을 받은 성준이 - 다양한 영어 시험에 도전하여 실력을 체크하라 외국 경험과 치밀한 준비로 초등학생 e - learning 체험대회 전국 1, 2위를 한 진혁이, 지훈이 - 어학 연수, 유학은 이렇게 준비하라 영어 독서와 영어 캠프로 유학 이상의 효과를 거둔 수현이 - 영어 독서와 글쓰기를 생활화하라 3장 아이에게 날개를 달아 주는 영어 도우미 초등학생이 자신의 영어 실력을 테스트할 수 있는 알짜 시험정보 - 영어 영재의 첫걸음은 나의 영어 실력을 정확하게 아는 것이다 대학과 언론 기관, 외고 등에서 주관하는 경시대회 및 입상 전략 - 영어 영재가 되려면 영어 대회에 도전하라 전국 영어 서점 목록 - 영어 서점은 영어 영재들의 놀이터 온라인 영어 사이트 - 영어 공부, 온라인으로도 잘할 수 있다 키팔 사이트 - 인터넷으로 외국 친구도 사귀고 영어도 익힌다 여러 영어 신문 - 영어 신문은 영어 공부와 함께 논리적 사고와 비판 의식을 키워 준다최고의 학습매니저는 엄마다 엄마는 teacher가 아니라 trainer다! 영어의 중요성이 나날이 강조되고, 초등학교에서도 영어가 정식 교과과정에 채택된 가운데, 초등학생 자녀를 둔 엄마들의 영어에 대한 고민은 이루 말할 수 없다. 유치원생부터 초등생에 이르기까지 영어 전문 유치원, 학원, 캠프, 연수 등 다양한 방법으로 영어공부에 수많은 돈과 시간을 투자하지만, 그렇다고 누구나 다 영어영재가 되는 것은 아니다. 다른 아이가 효과를 본 공부법이라고 해서 내 아이의 경우에도 그대로 들어맞는 것은 더더욱 아니다. 아이의 나이와 공부를 대하는 자세, 생활태도 그리고 가정의 경제적 형편을 고려한다면 영어 공부야말로 분명 ‘내 아이’에게 맞는 공부법이 따로 있는 것이다.\'초등 영재들의 자기주도 영어 학습법\'은 우선 영어공부를 위해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과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우리 주변에서 영어 잘하기로 소문난 아이들의 공부방법과 그 성과를 사례별로 소개하여 내 아이의 성격과 가정의 형편에 따른 적당한 방법을 찾도록 그 길을 제시해준다. 한두 가지 영어 학습법을 ‘이렇게 따라하면 된다.’는 식이 아니라, 제각각 다른 상황에서 자기에게 맞는 공부법을 통해 영어 영재가 된 아이들의 공부 노하우를 통해 그 중에서 내 아이와 나에게 가장 맞는 공부법을 선택하면 된다. 이 책에서는 외국에 한번 다녀온 경험 없이도 영어말하기대회에서 우승한 아이, 늦은 나이에 영어 공부를 시작하여 토익 브릿지 만점을 받은 아이, 영어 독서와 영어캠프를 통해 유학 이상의 효과를 거둔 아이 등 이른바 영어짱 소리를 듣는 아이들의 공부법과 그 어머니들의 역할을 생생하게 들려준다. 아직 공부습관이 제대로 정착되지 않은 아이일수록 외국어 공부는 방법이 중요하다. 특히 엄마의 역할이 가장 중요시된다. 아이가 즐겁게 공부할 수 있도록 적절한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 하고, 선생님의 선택이나 영어동화와 비디오 등 학습도구를 골라주고 공부습관을 들이는 일까지 모두가 엄마의 몫이기 때문이다. 즉, 엄마는 아이의 영어 teacher가 아니라 guider, trainer가 되어야 한다. 초등학생 영재 및 영어교육 전문가로서 활동하고 있는 저자들이 8명 영어 영재들의 다양한 공부법 외에 영어교육의 단계별로 어머니들이 해야 할 일, 영어공부의 흥미를 높이고 공부거리를 챙겨주는 영어 길잡이의 역할을 강조하고 있는 것은 바로 이 때문이다. 따라서 굳이 엄마가 영어를 잘할 필요는 없지만, 아이를 영어짱으로 만든 엄마들은 어떻게 했는지 만큼은 꼭 살펴볼 일이다. 달랑 영어학습지 하나나 온라인 영어사이트 교육만으로 어학연수, 유학 이상의 효과를 본 어머니들의 경험을 이 책에서는 어렵지 않게 만나볼 수 있다. 이 책은 총 세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은 어머니가 아이들의 영어 교육을 어떻게 도와줄 것인지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2장은 각기 다른 방법으로 공부한 8명의 아이들이 어떻게 공부를 하였는지 자세하게 소개한다. 마지막 3장은 어머니가 알아두어야 할 각종 영어 시험, 전문서점, 인터넷 사이트 등을 정리해 놓았다. 영어 공부에 왕도는 없다. 하지만 내 아이에게 맞는 가장 잘 맞는 영어 공부법은 분명히 있다. 그것을 찾고자 하는 엄마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영어, 취미삼아! 재미있게! 현명한 엄마는 내 아이에게 꼭 맞는 영어 공부법을 선택한다 초등학생들이 수업에 집중하는 시간은 고작 10분이다. 하물며 전혀 모르는 외국어인 영어 공부는 어떠하겠는가? 10분을 채 넘기기가 힘들 것이다. 따라서 영어 공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즐거움’이다. 즐거워야지 아이들이 영어에 반응을 보인다. 그래서 초등학교 교육과정도 아이들이 부담 없이 영어를 즐길 수 있도록 놀이 위주의 학습 방법이 도입되고 있다. 주변 사설학원들도 마찬가지이다. 문법이나 읽고 쓰는 것들은 아이들이 성장했을 때 집중적으로 공부해도 늦지 않기 때문이다. 처음부터 영어에 관한 흥미를 놓쳐 버리는 아이는 나중에도 영어를 공부해 내기가 상당히 힘들다. 몇 년 전 2학년을 맡았을 때 일이다. 우리 반에는 영어를 제법 잘한다는 아이가 있었는데, 그 아이는 가끔 한번씩 “선생님, 저는 미국사람이 제일 싫어요.”, “저는 영어가 싫어요.” 하고 말했다. 이 아이는 초등학교 입학 전에 1년 정도 미국에서 유치원을 다녔었다. 맞벌이를 하는 부모님께서 아이의 장래를 위해서 초등학교 입학 전에 미국 생활을 경험하게 한 것이다. 하지만 정작 아이는 또래들보다 몇 마디 영어는 잘했을지 몰라도 영어에 관해서는 심한 거부반응을 보였다. (본문 45~46쪽) 처음에 다른 아이들보다 영어 한두 마디를 더 잘한다고 해서 저 아이가 끝까지 영어를 잘할 수 있을까? 아니다. 당장이야 햾서나가는 것처럼 보이겠지만 영어에 대한 안 좋은 기억들이 영어에 대한 거부감으로 바뀌어 공부를 방해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아이의 영어 교육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이 아이가 즐기면서 할 수 있도록 엄마가 꼭 맞는 영어 공부법을 찾아주는 것이다. 문법책은 제일 얇고 간단한 것으로 선택해 중요한 내용부터 하나씩 보기 시작했다. 그리고 모든 예문을 성준이 수준에 맞도록 쉽게 바꾸었다. 입담이 좋은 어머니는 성준이가 좋아할 만한 이야기들을 줄줄 엮어 가면서 문법을 설명했고, 예문은 텔레비전 인기 드라마의주인공들을 꼭 등장시켰다. 이왕 문법을 익히게 해야 한다면 공부한 내용이 무엇인지 잊지 않도록 쉽고 재미있어야 한다는 것이 어머니의 생각이었다. 확실히 성준이는 고리타분한 예문들은 잘 기억하지 못해도, 웃으면서 들었던 예문과 그 예문을 든 이유를 제법 잘 기억했다. (본문 139~140쪽) 성준이는 공부에 뛰어난 재능도 없었고 영어 공부도 4학년이 되어서야 시작하는 등 불리한 상황에서 영어를 시작했다. 그러나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하여 즐기면서 공부할 수 있도록 노력한 어머니 덕분에 성준이는 영어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6학년 2학기에 성준이는 토익브릿지 시험에 만점을 받았다. 다른 과목에 성적도 매우 우수하여 전교 10위권 안에 드는 아이로 탈바꿈했다. 중요한 것은 얼마나 빨리, 많이 하느냐가 아니다. 일찍 시작해서 오히려 영어에 대한 흥미를 잃어버리는 것보다는 늦게 시작하더라도 아이가 즐거워하는 부분을 찾아내어 환경을 마련해주어야 한다. 영어 때문에 조바심을 내는 어머니들에게 저자가 강조하는 것은 하나다. 아이에게 ‘나는 영어가 좋아!’라는 마음을 심어주는 것! 어떻게 내 아이의 영어에 물꼬를 틀까? 소문난 영어 영재 8명이 소개하는 나의 성공기 영어 교육만큼 유행을 잘 타는 공부도 없다. 조기 유학이 좋다고 하면 다들 조기 유학길에 올랐고, 영어 유치원이 좋다는 말에 다들 영어 유치원에 아이들을 보냈다. 하지만 실제로 눈에 띄는 성적을 거둔 아이들은 몇 없다. 아이들마다 성격이 다르듯이 맞는 공부법도 다 다르기 때문이다. 저자는 이왕이면 다양한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초등학교 6년 동안 영어 공부에 접근한 방법과 공부법이 각기 다른 아이들을 찾는 것에 주력했다. 영어를 아무리 잘하는 아이의 공부법이라고 해도 부모님의 형편이나 상황에 맞지 않거나 아이에게 동기 유발을 하지 못할 경우 설득력이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다양한 사례를 접하게 되면 내 아이와 비슷한 상황을 발견하여 길을 찾을 수도 있고, 공통점이 있다면 누구든 공부법에 도전해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책에 실린 아이들의 사례만 보아도 공부법이 모두 다르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 꾸준히만 하면 학습지 하나로도 충분하다영어말하기대회 1등을 차지한 가영이 ● 외국기관에서 주관하는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찾아라영국문화원에서 맛있는 영어를 배우는 정우 ● 온라인 사이트도 훌륭한 영어 선생님이 될 수 있다영어짱 소리 듣는 유영이와 성주 ● 원어 비디오와 영어 캠프에 주목하라민사고 영어 캠프에서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얻은 인우 ● 영어말하기대회를 통해 영어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라영어 못하는 아이에서 영어말하기대회 대상을 차지한 호진이 ● 다양한 영어 시험에 도전하여 실력을 체크하라늦게 영어를 시작했지만 Toeic Bridge 만점을 받은 성준이 ● 어학연수, 유학은 이렇게 준비하라교환학생 경험을 살려 유학을 준비중인 진혁이와 지훈이 ● 영어 독서와 글쓰기를 생활화하라영어 독서로 유학 이상의 효과를 거둔 수현이 아이의 영어교육을 위해 1백 권 이상의 참고도서를 읽은 어머니에서부터 아이들이 866편의 영어 동화를 모두 읽을 수 있도록 상냥하게 이끌어준 어머니까지. 저마다 다르지만 영어 영재가 된 아이들이 성공적으로 영어 공부를 할 수 있게 이끌었던 훌륭한 가이드이자 트레이너였던 어머니들의 조언을 한권에 모두 수록한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다. 내 아이에게 어떤 영어 공부법이 맞을지 몰라 아직도 영어 교육을 시작하지 못하고 있는 어머니들, 혹은 이미 교육을 시작했지만 큰 발전이 없는 아이의 어머니들에게 영어 교육의 물꼬를 틀어줄 훌륭한 가이드가 될 것이다.
남편을 기증해도 되나요
다락방 / 김재균 (지은이) / 2021.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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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김재균 (지은이)
저자가 농업박물관장으로 재직하면서 평소 관심을 지니고 있던, 직접 경험하지 않고는 알기 어려운 농업 이야기를 정리한 일종의 농업박물지이다. 저자는 국가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줄면서, 농민도 줄고, 사람들의 관심에서도 멀어진 농업을 새로운 시각으로 들여다보고 있다. 박물관 업무 과정에서 발생하는 유물수집, 전시, 관람객 관련 이야기와 농기구, 농산물 이야기도 자세하게 다루고 있으며, 국내 다양한 박물관들을 여러 각도에서 바라보며 분류한 얘기도 관심을 끈다. 어딘가에 숨겨 있거나 흩어져 있는 농업을 새롭게 기록하거나, 해산물과 휴양지로만 인식돼온 섬을 농사의 섬으로 재조명한 것도 유익하고 이채롭다.1장 유물이 있는 곳이라면 쟁기와 세한도 15 / 아찔한 귤나무 수송 21 / 만리재 26 발동기와 보리밭 30 / 오래된 구유 34 / 외양간 사람들 38 기차화통 할아버지 43 2장 전시로 말하다 무엇에 쓰던 물건인고 51 / 농기구, 보물이 되다 55 더불어 잘살게 하는 힘, 협동 59 / 지혜 담긴 이야기, 속담 64 농기구 품은 유행가 68 3장 조금은 황당한 이야기 어서 와, 개고기는 처음이지 75 / 돌도끼 기증사건 79 맷돌이 왜 거기서 나와 83 / 노란 봉투 87 금고출金庫出이면 예금출預金出 91 /박물관도 야근하냐 95 남편을 기증해도 되나요 100 / 캐는 호미, 베는 호미 104 4장 알쓸농잡 알고보면 쓸만한 농업 잡학사전 서울의 농사 흔적들 111 / 농기구 지명들 116 / 조선의 온실 124 망종芒種 넘은 보리 128 / 소牛에 관한 소소한 이야기 131 알고 먹자, 소고기 145 5장 별난 관람객들 총장과 청장 153 / 당장 제사상을 바꾸시오 156 기억에 남는 관람객들 159 / 농민 관람 5경景 162 허수아비 도난사건 166 / 슬기로운 박물관 관람을 위하여 170 6장 박물관 이야기 농업박물관 177 / 쌀박물관에서 싸라기박물관으로 182 농산물박물관 186 / 동물박물관 192 / 재미있는 박물관 이야기 197 7장 우리 농산물 이야기 밭에서 나는 고기, 콩 207 / 대학나무, 감귤나무 214 식탁 위의 감초, 마늘 220 / 보리 없는 보릿고개 225 감, 홍시, 곶감 232 / 벼는 쌀이 되고, 쌀은 밥이 된다 239 원더풀! 미나리 248 8장 농기구 이야기 농가의 맥가이버, 호미 257 / 따비를 아십니까 263 살포, 농기구인가 지팡이인가 268 / 개상 274 / 고무래 277 9장 농사짓는 섬 이야기 농업이 있어 더욱 아름다운 섬 283 / 태극기의 섬, 소안도 290 구들장논, 청산도 295 / 백색고구마, 백령도 300 시금치산업특구, 비금 · 도초도 305 / 쑥섬, 조도 310 고구마와 감귤, 욕지도 314이 책은 저자가 농업박물관장으로 재직하면서 평소 관심을 지니고 있던, 직접 경험하지 않고는 알기 어려운 농업 이야기를 정리한 일종의 농업박물지이다. 저자는 국가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줄면서, 농민도 줄고, 사람들의 관심에서도 멀어진 농업을 새로운 시각으로 들여다보고 있다. 박물관 업무 과정에서 발생하는 유물수집, 전시, 관람객 관련 이야기와 농기구, 농산물 이야기도 자세하게 다루고 있으며, 국내 다양한 박물관들을 여러 각도에서 바라보며 분류한 얘기도 관심을 끈다. 어딘가에 숨겨 있거나 흩어져 있는 농업을 새롭게 기록하거나, 해산물과 휴양지로만 인식돼온 섬을 농사의 섬으로 재조명한 것도 유익하고 이채롭다. 박물관과 농업이라는 다소 흥미 없는 주제를 유익하고 재미있게 다루려고 노력하였으며, 농업도 흥미 있는 주제가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이 책은 총 9개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은 유물수집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정리한 것으로,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들을 가감 없이 담았다. 유물수집 과정을 기록한 자료가 드문 상황에서 이 글은 일반인들이 잘 알 수 없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100년 된 쟁기를 수집하는 과정을 소개한 ‘쟁기와 세한도’는 저자의 집념과 끈기를 보여주는 유물수집의 압권이다. 2장은 박물관이 관람객을 위해 고민하는 전시주제를 이야기로 엮었다. 모양과 이름, 쓰임새가 독특한 농기구들만 모아 전시한 ‘이색농기구전’, 농기구를 보물로 지정해 농업유물의 격을 높인 ‘농기구 보물전’, 노래와 속담에 있는 농기구를 찾아 소개한 전시 등 농기구를 활용한 각종 전시 이야기를 소개하고 있다. 3장은 박물관 업무 과정에서 생긴 에피소드 모음이다. 농기구가 있다는 현장을 갔지만, 수집 관련 얘기는 꺼내지도 못하고 난생처음 개고기를 먹게 된 사연, 남편을 기증하고 싶다는 어느 관람객의 하소연 등 조금은 황당하고 당황스러운 이야기들이 실려있다. 4장은 서울에 산재해 있는 농사 흔적을 찾아 정리했으며, 농기구로 이름 지은 산과 땅을 찾아 기록하였다. 5장은 별난 관람객들의 별난 이야기를 소개하고 있다. 6장은 전국의 농업과 동물 관련 박물관을 소개하고, 쌀박물관이 싸라기박물관으로 변해가는 과정을 쌀의 도정과정에 비유하여 재미있게 풀었다. 7장은 우리 농산물을 역사와 효능, 식품 등으로 구분하여 유익한 정보를 수록하였으며, 8장은 지금은 쓸 일도 없고 볼일도 없는 농기구 5종의 역사와 용도 등을 소개하고 있다. 9장은 전국의 농사짓는 섬을 찾아서 그곳의 농사를 소개하고 있다. 발품 팔아 기록한 것이라 현장감 있고 보통 사람들이 보지 못한 광경들도 눈길을 끈다.평소 알고 지내던 분으로부터 한 통의 전화를 받았다. 멋진 쟁기가 있는 곳을 알려 줄 터니 수집해 보라는 것이었다. 그러면서 ‘근데 그게 쉽진 않을 거요’라는 말을 덧붙였다. 이런 전화를 받으면 본능적으로 가슴이 뛴다. 망설일 것도 없이 다음날 바로 현장으로 갔다. 헤매고 헤맨 끝에 겨우 집을 찾을 수 있었다. 생김새와 쓰임새가 특이한 물건들만 모아 전시를 한 적이 있었다. 이름하여 ‘이색농기구 특별전’. 기상천외한 발상과 기발한 아이디어로 만든 물건들만 뽑았다. 선조들의 지혜와 재치에 절로 무릎을 치게 만들만한 것들이다. 대중가요 중 농기구가 등장하는 노래는 얼마나 될까. 노래 가사 검색시스템을 돌려 보면 쟁기부터 호미, 삼태기, 지게와 같은 농사 도구와 물레방아, 망태기, 바구니와 같은 농촌 생활에 쓰이는 물건들이 등장하는 노래들이 많다.
뇌의 혁명
행복우물 / 김일식 (지은이) / 2018.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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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김일식 (지은이)
뇌과학을 바탕으로 뇌의 나이를 되돌리고 보다 행복한 삶을 추구할 수 있는 비결인 ‘뇌 계발’ 이야기를 담았다. 우리 뇌를 계발하는 방법에 대해 단지 이론에 머무는 것이 본인의 사례와 경험을 바탕으로 상세히 설명해 준다. 그리고 뇌와 의식, 죽음과 삶의 의미 또한 뇌과학과 뇌교육, 양자역학의 관점에서도 설명하고 있다.제1장 보이지 않는 것이 현실을 창조한다 --- 13 1. 나를 찾아가는 길 2.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3. 가고 싶은 곳에 갈 수만 있다면 4. 3일 밖에 살 수 없을 것 같았다 5. 나를 일으켜 세운 영혼의 푸시업 6. 백조가 되고 싶었던 오리 제2장 사람은 왜 늙는가 --- 65 7. 남이 늙으니 나도 늙는다 8. 꿈을 잃으면 몸도 늙는다 9. 늙는 것도 마음먹기 나름 10. 어제는 역사, 내일은 미스테리, 오늘은 선물. 11. 오래 산다는 것은 재앙인가, 축복인가? 12. 죽음보다 더 두려운 살아내기. 13. 순수한 자신과의 만남 제3장 삶은 영원히 계속된다 --- 111 14. 죽음은 또 다른 성장 과정 15. 죽음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다 16. 뇌교육 관점에서의 죽음 17. 한민족의 죽음 철학 18. 생명은 사라지지 않는다 19. 애벌레, 나비가 되다 제4장 진정한 삶의 의미를 찾아서 --- 163 20. 보물은 내안에 있다 21. 무대공포증 극복기 22. 흑백과 컬러의 차이 23. 평범함을 위대하게 바꿀 수 있는 비밀 24. 될 때까지 한다 25. 120회 생일을 위하여 26. 주인으로 살 것인가, 노예로 살 것인가 27. 불 끄고 잘 시간이야 제5장 뇌를 활용하면 운명이 바뀐다 --- 227 28. 선택하면 이루어진다 29. 상상할 수 있다면 존재 한다 30. 시공을 넘어 작용하는 마음의 힘 31. 나이가 들수록 긍정적으로 변하는 뇌 32. 뇌를 가장 잘 사용하는 한민족 33. 행복은 호르몬 작용 34. 사용하지 않으면 잃는다“신중년 1,000만 명 시대, 60대에 새로운 인생을 개척하는 것이 가능한가?” 뇌를 활용해야 할 대상으로 보는 순간 당신의 삶이 변화한다 뇌과학과 체험을 바탕으로 풀어내는 김일식 박사의 뇌활용법 이야기 감당할 수 없었던 삶의 무게로 인해 죽음 직전까지 갔던 저자가 뇌가 가진 잠재력을 활용하면서 변화되는 과정을 뇌과학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차라리 태어나지 말았어야 할 존재라고까지 자신을 비하하고 열등감으로 인해 사람들 앞에서 서지도 못하던 저자가 강의를 하는 등 새로운 삶을 개척할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 인간의 모든 활동은 뇌로부터 비롯된다. 그러나 정작 뇌가 자신의 것이고 자신의 의도대로 활용할 수 있다는 생각은 하지 않는다. 몸을 유지하기 위해 음식을 섭취하듯이 뇌의 음식은 정보다. 입력되는 정보에 따라 반응을 달리하는 뇌에게는 정보처리가 중요하다. 이러한 정보를 자신의 의도대로 처리하는 기술이 뇌활용법이다. 저자는 뇌의 잠재력을 믿고 매일 새벽 등산, 푸시업 1,500개, 물구나무서서 50보를 걸으면서 자신감을 회복하였고, 명상으로 어린 시절 트라우마를 극복하면서 극적인 삶의 반전이 일어났다. 삶에는 의미가 있음을 발견한 그는 자신의 경험을 나누기 위해 자기계발에 매진한 끝에 7년 만에 고졸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고 지금은 자신의 경험을 나누기 위해 책을 쓰고 강의를 한다. 뇌교육 전문가인 김일식 박사는 신중년 1,000만 명 시대를 맞아 뇌를 잘 활용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한다. 왜냐하면 무한한 잠재력이 있는 뇌를 자신의 것으로 인식하고 활용하면 노후가 불안과 두려움의 시기가 아니라 새로운 희망의 시기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미켈란젤로는 80세가 넘어 최고 작품을 만들었으며, 괴테도 80세가 넘어 《파우스트》를 썼다. 에디슨은 90세가 넘어서도 연구를 계속했으며, 피카소는 75세 이후에 미술계를 재패했다. 라이트는 90세가 넘어서도 여전히 창조적인 건축가로 지목받았으며, 버나드 쇼는 90세에도 희곡을 창작하는 데 여념이 없었다고 한다. 고졸에서 60대에 박사학위를 받은 저자의 약력이 증명하듯 뇌를 활용하기 시작하면 나이는 단지 숫자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다. 문화일보 기사 링크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8072701033521326002나의 체험을 나누고자 시작한 공부로 7년 만에 고졸에서 박사가 되었고, 유난히 부끄럼을 많이 타서 남 앞에 서지도 못했던 사람이 이제는 수백 명 앞에서 강의를 한다. 하루 두 갑을 피우던 담배는 끊었고, 이틀이 멀다고 마시던 술과는 멀어진지 오래다. 나의 운명이 바뀔 수 있었던 결정적 계기는 뇌사용법을 만나고 나서부터이다. 뇌사용법은 내가 이 세상에서 누구이고 어떤 존재인지를 알게 해 준 놀라운 교과서이자 길잡이이다. 자신의 존재가치를 모르면 명확하게 미래를 선택할 수 없고, 선택하지 않는 한 변화는 일어나지 않는다. 20세기 천재 과학자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은 “어제와 똑같이 살면서 다른 미래를 기대하는 것은 정신병의 초기 증세이다”라고 했다.
과자 만들 때 곤란해지면 읽는 책
혜지원 / 야마자키 마사야 (지은이), 에코르 츠지 도쿄(츠지죠 그룹) (감수) / 2019.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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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지원
건강,요리
야마자키 마사야 (지은이), 에코르 츠지 도쿄(츠지죠 그룹) (감수)
과자 만들기 초보자 분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여러 곳에 Q&A를 마련하여 재료의 특성이나 과자 만들기 이론 등의 의문에 대해 대답해 주었다. 과자를 만들면서 궁금했던 모든 점들을 Q&A로 정리하여 의문을 해결하고 더욱 즐거운 과자 만들기가 될 수 있도록 하였다.머리말 반죽 만들기 재료 반죽 만들기 도구 반죽 만들기 기본 방법 Part 1 계란부터 시작하는 기본 반죽 계란부터 시작하는 기본 반죽 1 므랭그 프랑세즈 므랭그 프랑세즈를 사용한 과자 | 므랭그 샹티이 오 카라멜 므랭그 프랑세즈의 응용 | 파트 아 마카롱 마카롱 특별 레시피 | 므랭그 쉬스 로셰 오 누아 드 코코 계란부터 시작하는 기본 반죽 2 파트 아 쉭세 파트 아 쉭세를 사용한 과자 | 쉭세 오 쇼콜라 파트 아 쉭세의 응용 | 파트 아 다쿠아즈 다쿠아즈 계란부터 시작하는 기본 반죽 3 파트 아 비스퀴 파트 아 비스퀴의 응용 1 | 파트 아 비스퀴 + 콘스타치 팽 콘플레 파트 아 비스퀴의 응용 2 | 파트 아 비스퀴 조콩드 오페라 파트 아 비스퀴의 응용 3 | 파트 아 비스퀴 룰레 롤 케이크 계란부터 시작하는 기본 반죽 4 파트 아 제누아즈 파트 아 제누아즈를 사용한 과자 | 가토 오 프레즈 파트 아 제누아즈의 응용 1 | 파트 아 파트 아 제누아즈 오 쇼콜라 트랑슈 오 쇼콜라 파트 아 제누아즈의 응용 2 | 파트 아 팽 드 젠 팽 드 젠 Part 2 계란과 버터의 결합으로 만드는 반죽 파트 아 케이크(버터 반죽) 파트 아 케이크의 응용 1 | 파트 아 케이크 + 가르니튀르(재료)·별립 슈거배터법 케이크 오 프뤼/케이크 오 마롱/케이크 아 로랑주 파트 아 케이크의 응용 2 | 파트 아 케이크 + 태운 버터 피낭시에 Part3 가루가 주체인 기본 반죽 가루가 주체인 기본 반죽 1 파트 푀이유테 파트 푀이유테를 사용한 과자 | 밀푀유 파트 푀이유테의 응용 | 푀이타주 쉬크레 팔미에/파예트 프랑부아즈/파피용/사크리스탱 파트 푀이유테의 사용법 예 1 | 반죽을 겹쳐서 사용하기 볼로방 파트 푀이유테의 사용법 예 2 | 2번 반죽 사용하기 타르트 오란데즈 특별 레시피 | 파트 푀이유테 앵베르세 갈레트 데 루와 가루가 주체인 기본 반죽 2 파트 브리제(파트 아 퐁세) 파트 브리제를 사용한 과자 1 | 타르트 오 폼 파트 브리제를 사용한 과자 2 | 타르트 오 스리즈 파트 브리제를 사용한 과자 3 | 플랑 나튀르 가루가 주체인 기본 반죽 3 파트 쉬크레 파트 쉬크레를 사용한 과자 1 | 타르틀레트 미르티유 오 방 파트 브리제를 사용한 과자 2 | 타르트 오 시트롱 가루가 주체인 기본 반죽 4 파트 사블레 파트 사블레를 사용한 과자 1 | 사블레 플로랑탱 파트 사블레를 사용한 과자 2 | 갈레트 도랑주 가루가 주체인 기본 반죽 5 파트 아 슈 파트 아 슈를 사용한 과자 1 | 슈 아 라 크렘 파트 아 슈를 사용한 과자 2 | 에클레르 파트 아 슈의 응용 | 파트 아 슈 + 크렘 파티시에르 퐁뇌프 반죽 이외의 부분 만드는 방법 용어 해설 초보자들이 어려워하는 가장 기초적인 재료의 배합부터, 과자 만들 때 궁금했던 모든 것을 알려 주는 상세한 설명과 Q&A 과자 만들기에 반드시 필요한 반죽의 주된 재료는 계란, 설탕, 밀가루, 버터입니다. 이들을 거품 내거나 반죽하여 틀에 붓고, 짜고, 얇게 펴서 모양을 만들고,그 외 여러 작업을 거쳐 다양한 모양이나 과자만의 바삭바삭한 식감을 만들어 냅니다. 재료의 특성이나 배합의 의미를 잘 알게 되면 한층 더 수준 높은 맛을 추구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과자 만들기 초보자 분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여러 곳에 Q&A를 마련하여 재료의 특성이나 과자 만들기 이론 등의 의문에 대해 대답해 주었습니다. 과자를 만들면서 궁금했던 모든 점들을 Q&A로 정리하여 의문을 해결하고 더욱 즐거운 과자 만들기가 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천로역정
크리스천다이제스트(크리스챤다이제스트) / 존 번연 지음, 유성덕 옮김, 루이스 레드 형제 그림 / 201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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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다이제스트(크리스챤다이제스트)
소설,일반
존 번연 지음, 유성덕 옮김, 루이스 레드 형제 그림
세계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대표적인 기독교문학 『천로역정』완역판. 존 번연의 삶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존 번연 생애 연보’ 가 실려 있다. 내용은 크리스천이라고 하는 한 남자가 성경을 읽고서 자기의 죄를 뉘우치고 하나님의 나라를 향하여 여행하는 이야기를 제1부로 하고, 그 아내가 남편을 따라 같은 길을 가는 것이 제2부가 된다. 여기서 길을 가는 도중 통과하는 갖가지 난관이나 방해자들은 모두 성경적 알레고리, 은유 그리고 상징(symbol)을 사용하여 묘사하였다. 이 작품의 두드러진 특징은 『천로역정』이 기독교인의 참된 삶을 표현한 알레고리라는 점일 것이다. 『천로역정』을 읽을 때 성경을 읽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을 가지게 되는 것은 번연이 얼마나 자연스럽게 성경을 생활화했는지를 증명해 준다. 번연은 성경을 뿌리로 하여 불변하는 인간상과 인간 구원의 과정을 그리고 있는데, 그리스도를 불변하는 완전한 전형으로 삼고 있으며 그 속에서 인간 구원의 길을 제시하고 있다. 이 작품에서 우리는 인간성을 상실해 가는 오늘의 세대에 그 회복을 위하여 투쟁하는 참인간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이번 크리스챤다이제스트의 개정판에는 루이스 레드 형제의 섬세하고 아름다운 선으로 그려진 명삽화 80장을 수록하여 본문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상상하고 깊이 있게 묵상할 수 있도록 하였고, 전체적인 디자인과 가독성을 개선하여 독자들이 좀 더 쉽고 즐겁게 작품 속으로 집중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개정판에서는 e북으로도 함께 출간하여 선택의 폭을 넓혔다. 추천사 / 손봉호 박사 존 번연의 생애 연보 존 번연의 생애 / 베아트리스 뱃손 천로역정 해설 / 제임스 포레스트 제1부 저자의 변명 1. 저자의 수감(收監)과 꿈- 크리스천이 죄를 깨닫고, 다가올 진노에서 피하고 복음의 인도로 그리스도께로 향한다. 2. 크리스천의 순례 시작- 고집쟁이는 동반 거부- 유순은 가다가 포기 3. 크리스천과 세속 현자의 대화 4. 크리스천이 좁은 문에 도착하여 친절한 영접을 받다. 5. 크리스천은 해석자의 집에서 즐겁게 환대를 받는다. 6. 크리스천이 십자가에서 그의 짐을 벗다. 7. 깊이 잠든 천박, 나태, 거만과 만나다- 허례와 위선의 경멸- 곤고산에 오르다. 8. 크리스천이 사자를 무사히 지나 아름다움이란 집에 도착하다. 9. 크리스천은 겸손의 골짜기에 들어서서 마귀 아볼루온과 맹렬한 격투를 벌이게 되지만 결국 그를 물리친다. 10. 크리스천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에서 심한 낙심에 빠지게 되었으나 주님의 도우심으로 아무런 상처도 입지 않고 그곳을 지나가게 된다. 11. 크리스천은 믿음이라 불리는 훌륭한 동료를 만나게 되어 그와 함께 많은 유익한 대화를 나눈다. 12. 달변의 아들 수다쟁이를 만나 믿음이 대화를 나누나 믿음의 정체를 알자 수다쟁이가 떠나다. 13. 그들이 허영의 시장에 들어가고, 그 중 믿음이 순교를 하다. 14. 크리스천이 다른 훌륭한 동행자 소망을 만나다. 15. 크리스천과 소망이 길을 잘못 들어 절망 거인의 손에 빠진다. 16. 순례자들이 기쁨의 산에서 목자들의 영접을 받는다. 17. 순례자들이 무지와 만난다- 작은믿음이 강도 만난 이야기- 크리스천과 소망이 그물에 걸린다. 18. 순례자들이 무신론자와 만나고 마법의 땅을 통과한다. 19. 순례자들이 무지와명실공히 성경 다음으로 많이 읽히는 대표적인 기독교 고전! 섬세한 삽화와 1, 2부 전체 내용이 온전히 담긴 오리지널 『천로역정』을 만나보세요. # 크리스챤다이제스트 『천로역정』의 특징 1. 20세기 초 영국, 미국에서 뛰어난 작품성을 인정받은 ‘루이스 레드’ 형제의 삽화 80장 수록. 삼형제 특유의 정교한 선으로 그려낸 독창적인 매력이 한껏 묻어나는 삽화입니다. 2. 「1부: 크리스천의 순례」와 「2부: 크리스티아나(크리스천의 아내)의 순례」모든 내용이 축약 이나 편집없이 존 번연의 오리지널 그대로 담겨 있습니다. 3. 내용 이해에 도움을 주는 참조 성구들이 모두 표기되어 있습니다. 4. 『천로역정』전문가 3인의 자세한 해설이 실려 있습니다. 5. 원문에 충실한 번역. 6. 선택의 폭을 넓히는 e북 동시출간. (e북 정가 7,700원) 7. 원전에는 없는 자세한 소제목을 넣어 작품을 조직적으로 이해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8. 존 번연의 삶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존 번연 생애 연보’ 수록. 세계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대표적인 기독교문학 『천로역정』(완역판)을 크리스챤다이제스트에서 14년 만에 개정하여 3판을 출간했다. 『천로역정』은 본래 존 번연이 1678년 「1부: 크리스천의 순례」를 출간하고, 이후 1684년 「2부: 크리스티아나(크리스천의 아내)의 순례」를 출간하여 전체 1, 2부로 구성되어 있다. 오늘날의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을 위한 축약판(2부 생략 등)도 시중에 나와있으나 『천로역정』은 어느 것도 뺄 수 없는 가치 있는 금덩어리와 같다. 이 작품은 크리스천이라고 하는 한 남자가 성경을 읽고서 자기의 죄를 뉘우치고 하나님의 나라를 향하여 여행하는 이야기를 제1부로 하고, 그 아내가 남편을 따라 같은 길을 가는 것이 제2부가 된다. 여기서 길을 가는 도중 통과하는 갖가지 난관이나 방해자들은 모두 성경적 알레고리, 은유 그리고 상징(symbol)을 사용하여 묘사하였다. 이 작품의 두드러진 특징은 『천로역정』이 기독교인의 참된 삶을 표현한 알레고리라는 점일 것이다. 『천로역정』을 읽을 때 성경을 읽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을 가지게 되는 것은 번연이 얼마나 자연스럽게 성경을 생활화했는지를 증명해 준다. 번연은 성경을 뿌리로 하여 불변하는 인간상과 인간 구원의 과정을 그리고 있는데, 그리스도를 불변하는 완전한 전형으로 삼고 있으며 그 속에서 인간 구원의 길을 제시하고 있다. 이 작품에서 우리는 인간성을 상실해 가는 오늘의 세대에 그 회복을 위하여 투쟁하는 참인간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이번 크리스챤다이제스트의 개정판에는 루이스 레드 형제의 섬세하고 아름다운 선으로 그려진 명삽화 80장을 수록하여 본문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상상하고 깊이 있게 묵상할 수 있도록 하였고, 전체적인 디자인과 가독성을 개선하여 독자들이 좀 더 쉽고 즐겁게 작품 속으로 집중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개정판에서는 e북으로도 함께 출간하여 선택의 폭을 넓혔다. 구판의 특장점 또한 이어지는데, 해당 내용을 이해하는데 필요한 성경구절을 모두 찾아 넣었고, 영어 원문에도 없는 소제목을 중간중간 집어넣어 내용을 조직적으로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그리고 존 번연의 생애 연보와 천로역정 전문가인 베아트리스 뱃손, 제임스 포레스트, 옮긴이 유성덕 교수 3인의 해설은 독자들이 작품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유령
은행나무 / 강희진 글 / 201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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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강희진 글
2011년 제7회 세계문학상 수상작 실에서는 백수 폐인, 온라인에서는 리니지 영웅 쿠사나기! 한반도 문제를 온라인 게임 리니지와 연결시킨 소설이다. 온라인 게임에 빠져 살아가는 탈북자 청년을 중심으로 살인사건, 가상현실과 현실과의 괴리, 국외자들의 소외와 일탈, 혁명 등의 소재를 엮은 작품. 탈북해서 중국에서 2년간 살다가 남한에 들어와 대학까지 나온 ‘나’. 현실에서는 백수 폐인이지만 온라인에서는 리니지 최고 영웅으로 살아가는 ‘나’를 중심으로 주변 탈북자들의 사연이 오버랩된다. 완전한 공동체의 아름다움을 노래한 백석의 ‘모닥불’이라는 시, 남한에서 힘들게 살아가는 탈북자들의 향수, 그들의 삶과 죽음의 이야기가 실제로 온라인 게임 리니지에서 일어나 사회적으로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바츠 해방전쟁’과 연계되어 시종 숨 막히게 흘러간다. 추리소설적 구성을 취했음에도 불구하고 범인의 정체가 드러나는 과정에서의 긴장감과 개연성에서는 한계를 보인다. 그러나 ‘젊은’ 탈북자 세대의 고민이나 탈북 ‘이후’의 남한에서의 구체적 실상이 리얼하게 드러나면서 보다 진화된 분단소설의 면모가 돋보인다. 이와 더불어 살인을 저지를 수밖에 없는 삶의 허무함과 비극성, 유령처럼 떠돌면서 부재로 존재를 증명해야 하는 삶의 잔혹함과 아이러니를 당대의 이슈와 연결시키는 동시대적 실존소설로서의 묘미가 이 소설을 다른 소설들과 차별화시키는 강점이다. 1 PC방, 승천 2 You are Dead 3 용의자, 엑스트라, 몬스터 4 시체, 아바타, 모닥불 5 혁명을 위하여 6 꿈, 밤거리, 진짜와 가짜 7 위령제 8 상실과 부재 9 공화국 만세 10 반찬통 속의 간 11 살인자와 함께 TV를 보다 12 알리바이 13 추억과 환멸 14 상상 훈련 15 기억은 과거가 아니다 16 Who is it that can tell me who I am? 17 트라우마 18 범인, 자살, 오디션 19 풀밭 위의 점심식사 20 도플갱어 21 감사합니다, 내복단 동지 여러분 22 변경 23 3인용 침대 24 자살, 복제 25 백석의 고향 사람들 26 너는 어디로 가니? 27 복수는 나의 것 28 뫼비우스의 띠 제7회 세계문학상 심사평 제7회 세계문학상 심사과정 작가의 말1억원 고료 2011년 세계문학상 수상작 21세기 한국문학이 던지는 심원한 존재론적 메시지 한반도 현실을 리얼하면서도 몽환적으로, 기발하게 묘사한 중후한 작품 올해 제7회 세계문학상을 수상한 장편소설 《유령》은 현실에서는 백수 폐인이지만 온라인에서는 리니지 최고 영웅으로 살아가는 탈북자 청년 ‘나(하림)’를 중심으로, 배타적 사회에서 힘들게 살아가는 탈북자들의 소외된 삶과 죽음을 다룬 작품이다. 무거운 주제에도 불구하고 연쇄살인을 둘러싼 미스터리적 구성, 온라인 게임 리니지에서 실제로 일어나 사회적으로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바츠 해방전쟁’ 등을 소설과 절묘하게 접목시킨 이 소설은, 숨 막힐 듯 흥미진진하게 흘러가는 스토리와 함께 한반도 현실을 매우 리얼하면서도 몽환적으로, 기발하면서도 중후하게 그려낸다. 김화영, 박범신, 이창동, 임철우, 김형경, 우찬제, 하응백, 은희경, 김미현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이 작품에 대해 “젊은 탈북자 세대의 고민과 실상을 실감나게 그린 ‘진화’된 분단 문학”이라고 평하고, “유령처럼 떠돌며 존재를 증명해야 하는 삶의 잔혹함과 아이러니를 당대와 연결시키는 동시대적 실존소설로서의 묘미”를 강점으로 꼽았다. 현실에서는 백수 폐인, 온라인에서는 영웅 쿠사나기! 경계선의 생태위기를 웅숭깊게 환기하는 인물 탈북자들이 주로 모이는 백석공원에서 벌어지는 의문의 연쇄 살인사건. 그 살인범을 쫓는 미스터리 소설적 구성을 취하고 있는 《유령》은 용의자로 지목된 탈북자인 ‘나’가, 주변 탈북자들의 삶을 들여다보며 살인 용의자를 추측하는 독특한 구성을 취하고 있다. ‘나’는 탈북 과정에서 겪은 극심한 트라우마로 기억과 정체성을 잃어 가는 인물로, 무엇이 과거이고 현실인지, 무엇이 진짜 현실이고 가상세계인지 모든 것이 불분명하다. ‘내’ 이름이 무엇인지, ‘내’가 누구인지조차 애매하다. 대다수의 탈북자들이 그렇듯이 ‘나’는 현실에 적응하지 못하고 리니지 게임세계에 빠져 산다. 그러나 현실 속에서는 폭력조직배에 쫒기고 삐끼질이나 하면서 겨우 연명하는 처지지만, 리니지 속의 ‘나’는 독재자 시저에 저항해 바츠 해방혁명을 일으켰던 영웅 ‘쿠사나기’다! 문학평론가 우찬제 씨는 이 작품 속 화자인 ‘나’, 즉 ‘하림’에 대해, 남한과 북한 사이, 남한 내에서 남한 출신과 북한 출신 사이, 그리고 현실과 사이버 공간 사이의 경계에서 존재론적 위기를 극적으로 경험하는 인물이라고 칭하면서, “경계선의 생태 위기를 이만큼 웅숭깊게 환기하는 인물을 한국문학은 아직까지 배태한 적이 없었다.”라고 호평했다. 의사는 그때 무슨 일을 했냐고 넌지시 물었다. 나는 오합지졸인 내복단 부대를 이끌고 적의 심장부를 뚫었다고 했다. 그는 믿기지 않는다는 표정을 지었다. 그럴 것이다. 내가 위대한 전쟁, 바츠 혁명의 전사라면 누가 믿겠는가? ― 본문 중에서 ‘뫼비우스의 띠’처럼 꼬리를 무는 범인의 행적… 추리의 형식 뒤에 감춰진 심오한 존재론적 메시지 연쇄 살인사건의 시체들마다 오른손 손가락 두 개가 잘려 있는 것을 본 ‘나’는 리니지 게임 속 떠돌이 전사 ‘피멍’을 떠올린다. 피멍은 리니지 속에서 무자비하게 사람들을 죽이고 안구를 파내 매달고 다니거나 손가락을 잘라서 시저 제단에 바치는 잔혹한 캐릭터. ‘피멍’의 정체를 파혜치기 위해 현실 속 주변인물을 두리번거리는 ‘나’의 시선을 통해 남한 사회에서 소외된 채 비참하게 살아가는 탈북자들의 삶이 무연히 펼쳐진다. 진짜와 가짜, 현실과 가상세계, 사실과 환상, 그 모든 것이 모호한 혼돈 속에서 밝혀지는 의외의 범인. 사건의 범인이 진짜 피해자이고, 피해자가 가짜인 사건의 전모가 서서히 드러나고, 살인범의 유서가 발견되면서 살인사건은 일단락되는 듯하다. 하지만 결말을 맞이하는 듯했던 사건은 또다른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뫼비우스의 띠’처럼 원점으로 돌아가게 된다. 범인을 추측하고 억측하며, 그러면서 조금씩 윤곽이 잡혀 가는 과정이 사뭇 흥미진진하다. 그러나 결국 그 복수에 의한 살인이 오인(誤認)으로 인한 것이었음이 밝혀지면서, 소설은 마치 고대 비극에서 느낄 수 있는 삶의 허무함과 비극성을 극적 반전으로 보여준다. 이렇듯 큰 얼개는 추리 소설적 구성을 취하고 있으나 작가는 이 소설에서 범인을 찾는 데 목적을 두지 않는다. 매력적인 추적의 형식을 빌려 배타적 사회에서 유령처럼 살아가는 이방인들의 소외된 삶을 흘리듯 보여 주며, 그 속에 우리 사회의 부조리와 모순에 대한 심원한 존재론적 메시지를 담아낸다. 바츠 해방전쟁에 참여한 피멍은 적을 죽이면 꼭 눈알을 뽑아 전리품으로 줄에 매달고 다녔다. 그뿐 아니라 그는 혁명에 가담하면서 맹세의 의미로 새끼손가락과 무명지를 잘라 내 하나는 자신의 제단에, 다른 하나는 바츠 공화국의 독재자 시저의 재단에 바치는 과격한 행동을 서슴지 않았다. 백석 공원의 사건이 발생하자 나는 이 사건의 범인은 피멍이라고 확신한다. - 본문 중에서 배타적 사회에서 소외받는 이방인의 현실 한반도 문제를 리니지 게임과 연결시킨 기상천외한 소설! 소설 속에서 탈북자들은 현실에 적응하지 못한 채 실종자, 도망자, 노숙자, 기억상실자, 정신미숙아, 대딸방의 핸플녀, 딸녀 등으로 전락한 삶을 살아간다. 자신의 이름을 잊어버리고 살아가는가 하면, 대딸방에서 연예인 이름으로 손님들을 상대하는 일을 하며 살아간다. 가짜 혹은 대리의 삶을 살며 ‘고스트 없는 유령’( 「공각기동대」의 유명한 대사)으로 존재하는 것이다. 그러나 그러한 삶이 탈북자와 비탈북자를 가르는 경계선은 아니다. 탈북자가 아닌 남한 사람도 마약쟁이, 전과자, 빚쟁이, 백수 폐인 같은 현실 부적응자들은 탈북자들과 다름없는 생활과 대우를 받으며 살아간다. 즉, 한국 사회에서 소외 문제는 비단 탈북자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는 모든 사람에게 적용되는 문제인 것이다. 작가는 당선 인터뷰에서 “배타적 사회에서 소외받고 떠도는 이방인의 현실을 그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작품은 그처럼 현실 속에서 한없이 비루한 백수 폐인인 ‘나’가 온라인 게임 리니지 속에서 화려한 영웅으로 탈바꿈하며, 독재자에게 항거해 혁명을 이뤄 내는 모습을 교차적으로 보여준다. 그 혁명은 애초에 온라인 게임 리니지에 프로그램화되어 있지 않은 내용이다. 아무 무기도 마법도 쓸 줄 모르는 떨거지들이 내복 하나 달랑 입고 무기도 없이 오로지 똘똘 뭉쳐 압제자와 맞서 싸워 혁명을 이뤄 낸 것이다. 이렇듯 이 작품은 리니지 게임 속에서 실제로 일어나 사회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켰던 ‘바츠 해방전쟁’을 소설적으로 차용함으로써, 불합리한 세상 속에서 존재감을 잃고 유령처럼 살아가는 사람들의 마음속에 내재화된 혁명정신을 환기시킨다. 추리의 형식, 게임의 내용을 빌려 진중한 인문사회학적인 고뇌를 담아 낸 소설 《유령》이다. “저희들은 아직도 잊을 수가 없습니다. 05년 10월 마지막 주, 찬바람에 마지막 잎새가 떨어져 내리는 어느 깊은 가을날. 독립군들이 얼어 죽고, 맞아 죽고, 굶어 죽었다는 만주 벌판을 떠돌다가 살아서 한국으로 들어온 꽃제비 출신의 내복단 셋이 디케이 동맹의 장군 둘과 한판 승부를 벌인 그 일을 말입니다…….” - 본문 중에서 줄거리 손가락 잘린 채 발견된 탈북자의 시체 범인은 리니지 폐인 중 한 명인데…… 서울 강북의 백석공원 ‘모닥불’ 시비 앞에 놓여 있는 사람의 눈알 하나. 조촐한 제사상과 함께 눈알은 누군가에게 바치는 것인 양 놓여 있다. 경찰은 그 눈알이 ‘나’와 같은 집에 사는 회령 아저씨의 것이라 믿고 ‘나’를 경찰서로 잡아들인다. ‘나’는 한 달 넘게 피시방에 처박혀 게임에 몰두한 탓에 정신병원에서 치료까지 받고 몽롱한 상태. 탈북 과정에서 겪은 극심한 트라우마로 과거의 기억과 정체성마저 잃어 가고 있다. ‘나’는 경찰서에서 회령 아저씨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고 답장을 받아 경찰이 잘못 짚었다는 것을 밝히고 풀려난다. 이틀 뒤, 백석 공원에서 동일인의 양 손목이 발견되고, 사체의 또 다른 일부가 강남의 공원에서 발견된다. 이 엽기적 사건이 발생하기 몇 달 전, 한 남자가 백석 공원의 플라타너스 나무에 목을 매고 자살한 사건이 있었다. 그는 탈북 과정에서 딸과 아내를 잃고 남한에 정착한 탈북자. 그의 손에는 새끼손가락과 무명지가 잘려나가고 없었다. 죽음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또 다른 탈북자가 백석 공원에서 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하자 사람들은 백석 공원에 유령이 나타난다고 수군거린다. 이 모든 죽음을 지켜보던 ‘나’는 누군가를 떠올린다. 리니지 폐인인 ‘나’는 탈북자로 구성된 ‘뫼비우스의 띠’라는 혈맹의 군주였다. 리니지에서 독재자에 저항하는 바츠 해방전쟁이 벌어질 당시, 혈맹 주변을 외톨이로 맴돌던 ‘피멍’이라는 아이디의 전사. 그는 적을 죽이면 반드시 눈알을 뽑고, 새끼손가락과 무명지를 잘라 제단에 바쳤다. ‘나’는 이 사건의 범인은 바로 그 피멍이라고 확신한다. 하지만 그의 정체는 오리무중이다. ‘나’는 주변 사람들을 의심의 눈초리로 보기 시작한다. 누가 피멍인가? ‘나’의 주변을 이루고 있는 것은 ‘대딸방 딸녀’와 삐끼, 불법 포르노 제작자들. 그들 대부분은 남한으로 내려와 뿌리내리지 못하고 유령처럼 살아가는 탈북자들이다. 그 틈에서 나는 대학 시절 사랑했던 마리를 찾아 유령처럼 헤매고 다니지만 배우가 된 마리는 광고 속의 이미지로만 존재할 뿐이다. 배우가 되기 위해 남한으로 온 인희는 마리와 너무 닮았다는 이유로 누드모델에 거절당하고 종적을 감춘다. 진짜와 가짜, 현실과 가상, 사실과 환상, 그 모든 것이 모호한 혼돈 속에서 의외의 범인이 쓴 유서가 드러나지만…….
제국 일본의 역사학과 '조선'
소명출판 / 윤해동, 장신, 정인성, 심희찬, 정준영, 박찬흥, 정상우 (지은이), 한양대학교 비교역사문화연구소 / 2018.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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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해동, 장신, 정인성, 심희찬, 정준영, 박찬흥, 정상우 (지은이), 한양대학교 비교역사문화연구소
머리말 제1부 '동양사' 연구와 그 주변 제2부 '조선사상'을 구성하는 다양한 방식 필자 소개
신화 콘서트
행복한작업실 / 김상훈 (지은이), 조금희 (그림) / 2020.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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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훈 (지은이), 조금희 (그림)
신화는 단순한 옛날이야기가 아니다. 신화에는 세상의 탄생과 인간의 기원, 자연 현상을 이해하기 위한 선사 시대 인류와 고대인의 공통된 인식이 투영되어 있다. 존재에 대한 의문을 풀고자 하는 욕구는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다. 그렇기에 신화는 수만 년의 간극을 건너오며 학문과 예술, 문화 콘텐츠의 자양분으로서 상상력을 자극해왔으며, 현대에 이르러서도 여전히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하지만 각 나라와 문명권의 신화를 섭렵하기란 대단히 어려운 일이다. 서사가 너무나 방대하다. 등장인물의 이름과 지명만 따라가다가 쉬 지치고 만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그리스 로마 신화를 떠올릴 때 이야기의 초기에 등장하는 몇몇의 등장인물만 입에 맴도는 것도 그런 이유다. 이 책은 세계 7대 신화의 핵심적인 맥락을 짚고, 각 신화 사이의 연관성을 파헤치며, 신화의 이야기들에 투영된 인류의 오랜 의식이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보여준다. 일찍이 동서양의 역사를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많은 사랑을 받은 <통 세계사>의 저자가 이번에는 신화라는 소재와 주제를 가지고 다시 한 번 날카로운 통찰력을 발휘했다. <신화 콘서트>는 신화라는 방대한 콘텐츠를 ‘내 것’으로 만드는 기회가 될 것이다.책을 시작하며 _ 신화는 인류 문화와 지식의 원형이다 Part 1 처음을 돌아보다 1. 내가 서 있는 여기, 바로 지금! _ 신화 속의 시간과 공간 2. 고통 없는 창조는 없다 _ 혼돈과 천지 창조 이야기 3. 인간은 자연을 배신하고 있지 않나? _ 거인 신화가 의미하는 것 4. 모든 신화는 오리엔트에서 비롯됐다 _ 중동의 창세 신화 5. 흙에서 났으니 흙으로 돌아가라 _ 인간 창조 이야기 6. 인간의 오만을 경고하다 _ 종말과 홍수 신화 이야기 Part 2 신들의 전쟁 1. 중원 쟁탈전, 중국 패권주의의 시작? _ 황제와 치우의 탁록 전쟁 2. 권력을 가지면 신화도 바꿀 수 있다 _ 중동의 최고신 변천사 3. 매일 밤낮으로 싸우는 신 _ 이집트 태양신의 여정 4. 선과 악의 투쟁은 끝나지 않았다! _ 인도 신화에서의 선악 대결 5. 종말, 그 다음엔 무엇이 있을까? _ 북유럽 신화의 라그나뢰크 이야기 6. 불륜, 응징 그리고 사사로운 신들의 다툼 _ 그리스 최고의 바람둥이 신들 7. 왕실이 하늘 신의 직계 후손이라고? _ 일본 최고신 탄생 신화 Part 3 신들의 세계, 요지경 세상 1. 초대형 슈퍼스타 신이 납신다! _ 천둥 신 토르의 원맨쇼 2.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 _ 그리스 로마 신화의 완성 3. 어머니는 가장 강하다! _ 이집트 오시리스 신화 4. 수메르 버전의 ‘사랑과 전쟁’ _ 수메르 인안나 신화 5. 최고신과 커플의 로맨스 엿보기 _ 인도의 최고 3신 이야기 6. 신들의 세상은 요지경? _ 서왕모 이야기와 중국 신화 특징 7. 권력을 잡으면 신성함과 권위도 따라온다? _ 삼종신기(三種神器)와 스사노오 이야기 Part 4 영웅, 그들이 그립다 1. 마무리가 훌륭해야 진정한 영웅이다 _ 페르세우스와 이아손 2. 쾌락과 미덕 중 어느 것을 원하는가? _ 헤라클레스 이야기 3. 잘 짜인 판타지 영웅 이야기 _ 테세우스 그리고 이카로스 4. 역사로 밝혀진 신화 _ 트로이 전쟁에 얽힌 영웅들 5. 반지가 부리는 마법, 그 뿌리는? _ 북유럽 신화의 영웅 지크프리트 6. 악인도 회개하면 영웅이 될 수 있다 _ 길가메시 서사시 7. 인도에도 손오공이 있었다? _ 영웅이 된 신의 화신 8. 하늘에 해가 하나인 까닭은? _ 중국 영웅 예의 이야기 9. 죽는 게 대수야? 죽음을 넘나든 모험 _ 오오쿠니누시와 바리공주 Part 5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1. 사랑은 성장통과 같은 것 _ 프시케와 에로스 이야기 2. 사랑은 달콤하지만 쓰디쓴 것 _ 사랑에 얽힌 세계의 신화들 3. 염라대왕과 옥황상제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_ 사후 세계 이야기 4. 희망을 꿈꾸기에 살아갈 수 있다 _ 신화 속 낙원 이야기 5. 불필요한 호기심, 비극을 부를 수도 있다 _ 금기를 깨지 말라 6. 인륜을 어기면 천벌 받는다, 반드시! _ 최악의 패륜 가문 스토리 7. 그리스 신화에서 심리학을 배운다 _ 오이디푸스 콤플렉스와 다른 이야기들“신화는 인문학의 고향이며 모든 종교의 출발점이자 역사 이전의 역사다!” : 왜 신화를 알아야 하는가? 짐승의 면모를 벗은 초기 인류의 삶은 참으로 고달팠다. 굶지 않기 위해 짐승을 쫓아다녀야 했고, 과실을 얻기 위해 먼 거리를 이동해야 했다. 혹독한 추위에 맞서야 했고, 때때로 몰아치는 비바람에 꼼짝 못했으며, 지축을 뒤흔드는 천둥과 사정없이 내리꽂히는 번개에 몸을 떨어야 했다. 원시의 자연은 삶의 터전이자 동시에 생존을 위협하는 공간이었다. 경외와 두려움이 교차했다. 서구 신화의 서두에 등장하는 괴물 형태의 거인 신들은 자연을 바라보는 고대인의 시각이 반영된 존재들이다. 동굴 속에 웅크린 채 두려움에 떨면서, 지친 몸을 누이고 밤하늘의 별을 올려다보면서 인간은 세상이 왜 이렇게 생겨먹었는지, 나는 도대체 어디에서 왔는지를 생각했다. 이러한 의문들이 하나둘 이야기로 쌓였다. 삶이 점점 복잡해짐에 따라 인간의 본성과 세상살이의 속성에 대한 탐구와 지적 도전이 보태지면서 이야기는 점점 정교하게 다듬어졌다. 이것이 바로 신화다. 신화는 지적 존재로 거듭난 인류가 만든 최초의 유산이다. 모든 종교와 학문, 예술이 신화로부터 비롯되었다. 신화를 ‘인류 문명의 원형’이라고 일컫는 이유다. 신화는 지적 활동의 원형질로서 생식과 분화를 거듭하며 종교가 되고 학문이 되고 예술이 되었다. 현대인들이 누리고 있는 ‘문화’라는 이름의 거대한 콘텐츠를 거슬러 올라가다 보면 어김없이 신화와 맞닥뜨리게 된다. 수십만 년 전 태동한 이야기들이 아득한 시공간을 건너 아직까지도 유효한 이유는 신화 속에 인류의 보편적 질문과 욕구와 감정이 고스란히 저장되어 있기 때문이다. 과학 문명을 자랑하는 현대에 이르러서도 우리는 여전히 이 지식 창고에서 상상력을 빌려 쓰고 있다. “우리는 알게 모르게 신화의 영향력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 우리의 일상 속에 숨겨진 신화 신화를 구성하는 갖가지 사건들은 인간의 본성과 욕구를 드러낸다. 신화의 등장인물들이 보여주는 애증과 배반, 분노, 저주, 용서, 화해는 현대인의 시각에서 보면 비도덕적이고 허점투성이의 막돼먹은 이야기로 여겨진다. 하지만 여기에 신화의 매력이 있다. 신화는 소설을 쓰듯이 논리적인 플롯을 따라간 것이 아니라, 인간의 솔직하고도 원시적인 감정과 감각이 잉태하고 써내려간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영화 ‘스타워즈’ 시리즈로 유명한 조지 루카스 감독은 신화를 일컬어 ‘고고학적 심리학’이라고 말했다. 근대에 태동한 정신분석학과 심리학의 수많은 용어들이 신화에서 비롯된 것도 우연이 아니다. 오늘날 대중적으로 유통되는 인문학과 예술의 지식들이 신화를 알아야만 보다 선명해지는 이유 역시 신화가 ‘인간’을 다루기 때문이다. 신화는 태곳적의 초월적 존재를 통해 인간의 정신과 내면을 드러낸 장대한 이야기이자, 역사로 기록되기 전에 일어난 사건들을 기록한 세계사의 ‘외전’이다. 오늘날까지 신화가 효력을 발휘하고 현대인의 일상에 침투할 수 있는 이유는 문명에 의해 가공되기 이전 ‘날것’ 그대로의 지식과 경험을 선사하기 때문이다. “세계 7대 신화를 가장 쉽고 폭넓게 다룬 단 한 권의 책!” : 『신화 콘서트』의 장점 한 가지 안타까운 사실은 신화가 만만한 영역이 아니라는 점이다. 그리스 로마 신화 하나를 독파하는 데에도 적지 않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야 한다. 하물며 세계의 여러 신화를 두루 섭렵하기란 더욱 어려운 일이다. 그 이유는 신화의 서사가 대단히 방대하기 때문이다. 시시때때로 새롭게 나타나는 등장인물과 지명을 따라가는 것만으로도 벅차다. 그리고 과연 이 케케묵은 이야기를 아는 것이 나에게 어떤 이로움을 줄지도 의문스럽다. 괜한 시간낭비로 여겨지는 것이다. 이런 여러 가지 이유로 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고전인 신화는 ‘누구나 알면서도 아무도 모르는’ 영역이 되었다. 그래서 『신화 콘서트』는 먼저 방대함을 걷어냈다.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7대 신화의 맥락을 파악할 수 있는 핵심적인 이야기만 다루었다. 신화학자가 될 것이 아니라면 딱 이 정도만 알아두면 될 내용들만 간추렸다는 뜻이다. 그리고 각 신화들 사이에 놓여 있는 공통점과 차이점에 대해서도 분석했다. 각 지역과 문명권마다 세상과 인간을 바라보는 시각이 다른데, 신화에도 이러한 색채가 드러난다. 이 책은 신화 속에 드러나는 각 민족과 인종의 세계관에 주목하여 이야기를 풀어간다. 『신화 콘서트』가 특히 노력을 기울인 부분은 지금 우리의 삶과 신화 사이에 어떤 연결고리가 있는가 하는 점이다. 신화가 우리의 일상에 어떻게 뿌리 내리고 있는지, 신화에서 어떤 지식과 지혜를 얻을 것인지, 학문과 예술 속에 신화가 어떤 모습으로 투영되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이 책을 통해 독자 여러분은 죽은 지식이 아니라 역동적으로 살아 움직이는 지식으로서의 신화를 다시 만나게 될 것이다. 이 책에서는 그리스 로마 신화, 북유럽 신화, 메소포타미아 신화, 이집트 신화, 인도 신화, 중국 신화, 일본 신화 등 7개 지역 신화와 우리의 무속 신화 일부를 다루었다. 각 신화별로 공통점과 차이점도 분석했다. 이야기를 이해하는 데 걸림돌이 되는 지명과 이름은 들어냈다. 무엇보다도 신화의 각 내용이 우리의 삶 속에서 어떤 의미를 갖는지 찾으려고 노력했다. _ 「책을 시작하며」 라그나뢰크의 결과는 종말이다. 하지만 완벽한 혼돈은 아니다. 브라흐마의 재창조가 예정되어 있는 것처럼 라그나뢰크 이후의 세계도 예정되어 있다. 새로운 신이 도래하고, 그 신에 의해 세상이 새로이 창조된다. 새로 창조된 공간은 과거의 세계보다 우월하다. 그러니 라그나뢰크는 공간의 재설정이다. 삶의 터전을 리셋하는 것이다. _ 「내가 서 있는 여기, 바로 지금!」
효봉큰스님
우리출판사 / 윤청광 글 / 2002.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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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윤청광 글
BBS 불교방송의 인기프로그램이었던 고승열전을 책으로 펴낸 이 시리즈는 한국불교사의 격랑 속에서 묵묵히 우리 불교를 지켜온 고승대덕 24분의 삶의 기록을 엮은것이다. 옛 문헌과 고증을 거쳐 재현된 이 시리즈를 통해 우리는 큰스님들의 생생하고 장엄한 일대기와 그분들의 진면목을 접하게 될 것이다. 제1권은 신라에 처음으로 불교를 전한 큰스님 아도화상에 관한 이야기이다. 고구려의 궁녀였던 고도령과 위나라 사신이었던 아굴마 대신의 하룻밤 인연으로 태어난 아이. 훗날 세상에 떨치게 된 아도화상이란 이름은 바로 아버지의 이름 중 아(我)자를, 그리고 어머니의 이름에서 도(道)자를 딴 것이었다. 어려서부터 아비 없고 얼굴 검은 되놈의 자식이라 하여 놀림받던 아이는, 아들이 스님이 되기를 원했던 어머니의 바람대로 되지만, 단 한 번이라도 아버지를 만나보고 싶다는 일념으로 중국으로 건너간다. 드디어 아버지를 만난 스님은 그 인연으로 당시 중국 최고의 고승이던 현창화상의 문하에서 불도를 닦게 되고, 불법을 전수받은 뒤 당시 부처님의 가르침이 전해지지 않았던 신라 땅으로 들어가 갖은 핍박과 우여곡절을 겪은 끝에 마침내 신라 땅에 부처님의 정법을 세우게 된다. 밝고 향기로운 부처님의 말씀을 온갖 위험을 무릅쓰고 기어이 전해준 스님은, 제 몸 태워 온 세상 향기롭게 하는 향과 같다고 하겠다.1. 금강산에 찾아든 엿장수의 소원 2. 석두스님이 내려준 화두 3. 마셔봐야만 물맛을 아는 법 4. 무자화두와 참선삼매 5. 부처는 네 마음 안에 있으니 6. 꿈속에 설법을 듣다 (...) 15. 불교정화에 나서다 16. 살아도 산 것이 아니요, 죽어도 즉은 것이 아닌 게야
메이든스
해냄 / 알렉스 마이클리디스 (지은이), 남명성 (옮긴이) / 2022.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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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알렉스 마이클리디스 (지은이), 남명성 (옮긴이)
사일런트 페이션트』로 화려하게 데뷔한 알렉스 마이클리디스의 최신 화제작. 런던에서 집단 상담 치료를 전문으로 일하고 있는 심리상담가 마리아나. 그녀는 1년 전 남편 서배스천이 갑작스러운 사고로 세상을 떠난 후 큰 상실감에 빠진 채 살아가고 있다. 이미 부모님과 언니 부부까지 떠나보낸 상태였기에, 그녀의 곁엔 서배스천과 함께 자식처럼 키우던 사랑스러운 조카 조이뿐이다. 그러던 어느 날, 조이는 자신의 가장 친한 친구인 타라가 살해되었다고 울먹이며 마리아나에게 전화를 걸어온다. 좋지 않은 예감에 빠진 마리아나는 조이가 다니고 있는 케임브리지대학으로 향하지만, 이날 이후로 조이의 대학 친구들이 하나씩 목숨을 잃는 사건들이 연이어 벌어진다. 마리아나는 조이가 위험에 처했음을 직감하고 심리상담가로서의 능력을 발휘해 직접 끔찍한 연쇄 살인 사건을 파헤치기 시작한다. 그렇게 살해된 학생들을 조사하던 중 공통점을 발견하게 되는데, 그것은 ‘처녀들’이라고 불리는 여학생들의 집단이었다. 그 집단은 카리스마 넘치는 잘생긴 고전문학 교수 에드워드 포스카를 숭배하며 따르고 있었다. 마리아나는 젊은 여성들로 구성된 이 비밀 집단에서 포스카 교수가 알 수 없는 ‘개인 지도’와 악명 높은 ‘파티’, 그리고 은밀한 ‘비밀 의식’을 행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조이의 담당 교수이기도 한 에드워드 포스카를 범인으로 확신하게 된 마리아나는 이 사건에 깊이 파고들수록 직면하기 힘든 진실과 마주하는데…….프롤로그 … 11 1부 슬픔과 상실 … 13 2부 고귀한 처녀들 … 119 3부 비밀 문학 모임 … 213 4부 아울리스의 이피게니아 … 271 5부 사랑의 편지 … 367 6부 끔찍한 진실 … 397 에필로그 … 411 감사의 말 … 419“우리에겐 모두 비밀이 있다. 자기 자신에게조차도.” 『사일런트 페이션트』로 화려하게 데뷔한 알렉스 마이클리디스의 최신 화제작!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 아마존 이달의 책 굿리즈 베스트 2021 ★ 반스앤노블 베스트북 2021 폭력과 집착, 열정의 어두운 심연을 들여다본 매혹적인 심리학 스릴러 『사일런트 페이션트』로 큰 성공을 거둔 알렉스 마이클리디스. 그가 이번에는 『메이든스』라는 새로운 작품을 들고 찾아왔다. 『사일런트 페이션트』는 출시된 해에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데뷔작’이라는 기록을 세웠을 만큼 알렉스 마이클리디스가 세상에 선보인 첫 번째 이야기는 평단과 대중의 마음을 동시에 사로잡았다. 혜성같이 등장하며 작가로서 이름을 알린 알렉스 마이클리디스는 케임브리지대학교에서 영문학을 전공한 후 아메리칸 필름 인스티튜트에서 시나리오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시나리오 작가 생활을 병행하며 처음으로 소설을 집필했는데, 그 작품이 바로 『사일런트 페이션트』이다. 전작에서 선보인 그리스 비극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사랑, 실제 병원에서 근무했던 경험, 그리고 시나리오 작가로서의 필력은 이번 작품 『메이든스』에서도 유감없이 발휘되었는데, 첫 작품의 큰 성공으로 평단과 대중에 기대와 부담을 동시에 받았지만 그 부담감을 가뿐히 이겨내고 『메이든스』로 화려하게 복귀했다. 그리고 그 사실을 증명하듯 “매력적인 전제와 거부할 수 없는 구성 요소를 갖춘 작품”, “알렉스 마이클리디스는 『메이든스』로 자신의 놀라운 데뷔작을 뛰어넘었다”라며 여러 매체의 열렬한 찬사를 받았다. 또한 영상이 눈앞에 펼쳐지는 듯한 전개로, 스톤빌리지 TV와 드라마 판권을 계약해 드라마 시리즈화를 앞두고 있다. 성공적인 첫 작품과 마찬가지로 『메이든스』 역시 출간되자마자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오르고, 아마존 이달의 책, 굿리즈 베스트 2021, 반스앤노블 베스트북 2021에 선정되는 등 출판과 언론계를 뜨겁게 달구며 큰 화제가 되었다. 그리스 신화와 비극, 연쇄 살인이 교묘하게 결합된 심리학 스릴러! 입에서 나오지 않은 모든 말을 알아내려면, 둘 사이에 생기는 심리 현상들을 특별한 방식으로 들어야만 한다 런던에서 집단 상담 치료를 전문으로 일하고 있는 심리상담가 마리아나. 그녀는 1년 전 남편 서배스천이 갑작스러운 사고로 세상을 떠난 후 큰 상실감에 빠진 채 살아가고 있다. 이미 부모님과 언니 부부까지 떠나보낸 상태였기에, 그녀의 곁엔 서배스천과 함께 자식처럼 키우던 사랑스러운 조카 조이뿐이다. 그러던 어느 날, 조이는 자신의 가장 친한 친구인 타라가 살해되었다고 울먹이며 마리아나에게 전화를 걸어온다. 좋지 않은 예감에 빠진 마리아나는 조이가 다니고 있는 케임브리지대학으로 향하지만, 이날 이후로 조이의 대학 친구들이 하나씩 목숨을 잃는 사건들이 연이어 벌어진다. 마리아나는 조이가 위험에 처했음을 직감하고 심리상담가로서의 능력을 발휘해 직접 끔찍한 연쇄 살인 사건을 파헤치기 시작한다. 그렇게 살해된 학생들을 조사하던 중 공통점을 발견하게 되는데, 그것은 ‘처녀들’이라고 불리는 여학생들의 집단이었다. 그 집단은 카리스마 넘치는 잘생긴 고전문학 교수 에드워드 포스카를 숭배하며 따르고 있었다. 마리아나는 젊은 여성들로 구성된 이 비밀 집단에서 포스카 교수가 알 수 없는 ‘개인 지도’와 악명 높은 ‘파티’, 그리고 은밀한 ‘비밀 의식’을 행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조이의 담당 교수이기도 한 에드워드 포스카를 범인으로 확신하게 된 마리아나는 이 사건에 깊이 파고들수록 직면하기 힘든 진실과 마주하는데……. “범인은 보란 듯이 사람을 죽이고 있어요. 우리 눈이 부시게요. 두려움으로 가득 찬 우리의 눈을 멀게 한 후, 추악한 진실을 감추기 위해서요.” 이 소설은 에드워드 포스카를 숭배하는 집단 메이든스, 일명 ‘처녀들’이라는 집단에 초점을 두어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있다. 알렉스 마이클리디스는 엘레우시스에서 딸을 잃은 데메테르의 이야기에 빗대어 밝음과 어둠, 삶과 죽음에 대해 말한다. 이승과 저승 사이를 오가는 유일한 여신, 페르세포네는 생명으로 상징되는 어머니 데메테르와 달리 죽음의 여신으로 알려져 있다. 저자는 적을 물리치고 위기에 빠진 도시를 구하기 위해서는 페르세포네 여신에게 고귀한 처녀를 한 사람 희생해야 한다는 에우리피데스의 <헤라클레스의 자녀들>에서 ‘메이든스’라는 아이디어를 가져왔다. 또한 대표적인 심리학자 앨리스 밀러와 극작가 셰익스피어, 장 아누이, 그리고 고대 그리스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의 말들을 인용하며, 두 눈을 뜨고도 진실을 제대로 직시하지 못하는 사람의 심리에 대한 접근도 정교하게 연출해냈다. 『메이든스』의 이야기는 대학 캠퍼스의 연쇄살인범을 쫓는 마리아나와 살인자가 쓴 것으로 의심되는 내레이션으로 번갈아 진행된다. 개인을 상담하는 것과 달리 집단으로 이루어진 사람들의 심리를 파악해낸다는 독특한 설정의 심리상담가와, 범인으로 추정되지만 누구 썼는지도 어디에서 나왔는지도 출처를 전혀 알 수 없는 일기장이라는 정반대의 이야기는 교차 서술을 통해 현실과 환상의 경계에서 끝까지 범인이 누구인지 헷갈리게 하는 묘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이런 연출은 『사일런트 페이션트』에서도 활용되었는데, 작가가 심리를 통해 미스터리 기법을 효과적으로 이용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사일런트 페이션트』의 작가 알렉스 마이클리디스는, 그 사랑에 보답하듯이 『메이든스』로 돌아왔다. 시리즈 작품은 아니기에 별개의 작품으로 읽을 수 있지만, 그 안에서 반가운 인물 앨리샤 베런슨과 테오 파버 박사의 모습도 만날 수 있다. 오래도록 그의 다음 작품을 기다려온 독자들에게는 깜짝 선물이 아닐까. “두 번째 소설을 쓴다는 건 데뷔작을 쓰는 것과는 전혀 다르다는 사실은 널리 알려져 있다. 『사일런트 페이션트』는 철저히 고립된 상태에서 썼으며, 머릿속으로 독자를 생각하지도 않았다. 잃을 것이 없었던 것이다. 하지만 그 책은 내 인생을 바꾸고, 기하급수적으로 확장했다. 반대로 『메이든스』를 쓸 때는 큰 압박을 느꼈지만 다행히 이번에는 혼자가 아니었다.” _ 작가의 말 중에서 마리아나는 늪지에서 살해당한 불쌍한 여학생에 대해 다시 생각했다. 그것이 누군지는 아직 알 수 없지만. 희생자가 조이의 친구인 타라가 아니라고 해도 그녀는 누군가의 친구이고 누군가의 딸일 것이다. 사건이 무시무시한 건 그런 이유 때문이다. 우리는 비극이 오직 다른 사람들에게만 벌어지기를 마음속으로 몰래 기도한다. 하지만 마리아나는 비극이 언젠가 누구에게든 벌어질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이는 빤히 그녀를 바라보았다. 조이의 얼굴을 바라보던 마리아나는 조이의 뺨이 붉게 물들고 눈이 커지는 걸 봤다. 아이의 눈이 보였다. 두려움에 사로잡혀 간직하고 싶지 않은 비밀을 털어놓고 싶지만, 말하기에는 너무나 두려운 자그마한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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