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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너도 다른 회사에 갈 수 있어
리얼러닝 / 잇쭌 (지은이) / 2022.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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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러닝소설,일반잇쭌 (지은이)
이직을 생각하고 있지만, 이직을 준비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쓰였다. 회사에서 현직 채용담당자로서 채용의 A부터 Z까지 담당하면서 연간 3000명 이상 후보자를 검토하며, 200명 이상의 경력사원을 영입하는 저자가 서류지원 단계부터 면접, 연봉협상, 입사 후 수습 기간까지 알아야 할 것을 정리하여 가장 효과적인 방법을 하나씩 차근차근 알려준다.Prologue. 여기가 아닌가 봐 1장. 우리에겐 반드시 현타가 온다 01. 회사는 돈 벌려고 다니는 거죠 02. 이 회사는 나를 책임져주지 않는구나 03. 나도 이제 떠나야겠다 2장. 이직이 도대체 뭔데! 01. 첫 취업과 첫 이직의 차이점 02. 이직 프로세스 03. 이직 원칙 3장. 이제 뭐부터 준비해야 하지? 01. 나를 객관적으로 돌아보기 02. 나를 매력적으로 상품화하기 03. 평가자 눈에 띄는 이력서 작성법 04. 합격을 부르는 경력기술서 작성법 05. 읽어보고 싶은 자기소개서 작성법 4장. 서류는 어디에 지원해야 할까? 01. 지원 원칙과 전략 정하기 02. 나를 최대한 널리 알리기 03. 지원 가능한 공고 찾아보기 04. 일단 무조건 지원해보기 5장. 면접을 어떻게 봐야 붙을까? 01. 회사 낱낱이 파헤쳐 보기 02. 1차 면접 제대로 준비하기 03. 최종면접 철저하게 준비하기 6장. 레퍼런스 체크가 은근히 걱정되네 01. 레퍼런스 체크 프로세스 02. 평판 관리 잘하는 방법 7장. 연봉협상 진짜 잘하고 싶다! 01. 연봉, 최대한 많이 올리고 싶으세요? 02. 연봉협상 이렇게 진행돼요 03. 연봉협상의 목표와 전략 정하기 04. 현재처우 정확하게 파악하기 05. 원하는 희망연봉 제시하기 06. 첫 번째 오퍼에 대응하기 07. 효과적으로 재협상하기 08. 연봉협상 마무리하기 09. 연봉협상 시 가장 많이 묻는 질문 10가지 8장. 입사일까지 뭘 준비해야 하지? 01. 깔끔하게 마무리하기 02. 새롭게 충전하기 03. 새 직장 전략 짜기 9장. 수습기간 동안 잘 지내봅시다 01. 입사일에 해야 할 일들 02. 3개월간 가장 먼저 파악할 것들 03. 3개월간 절대 하지 말아야 할 것들 10장. 본 게임은 이제 시작이다 01. 용병으로서 내가 기여할 것들 02. 이 곳에서 얻을 경험들 03. 나와 함께 갈 사람들 Epilogue. 다 사람 사는 곳이다 부록1. 나만의 이직 원칙 수립을 위한 질문 50 부록2. 선배 이직러가 들려주는 경험담 인터뷰 부록3. 입사 지원 시 활용하는 이력서 및 경력기술서 표준양식 부록4. 실전에서 바로 써먹는 연봉협상 비밀자료 3종 세트 부록5. 성공적인 연봉협상을 위한 이메일 작성법현직 채용 담당자가 알려주는 이직에 관한 모든 것 직장인이라면 한 번쯤 이직을 생각해 본다. 사람들과의 관계가 어려워서 또는 회사의 비전이나 미래에 대한 불안 등의 이유도 있고, 업무가 너무 많아 개인생활이 없다는 이유도 있다. 여러 이유를 막론하고 이제는 이직이 예전처럼 쉬쉬하는 분위기에서 거론되지 않는다. 주변에서 쉽게 이직한 사람들을 찾을 수 있고, 오히려 한 회사에 오래 다니면 능력없는 사람으로 보인다. 그런데 막상 내가 이직을 하려고 하면 막막하게 느껴진다. 입사지원서를 작성하는 것부터 이직할 기업에 대한 정보를 찾거나 이직 준비에 대해 자문을 구할 인맥을 찾는 게 너무 어려운 일로 다가온다. 실제로 한 채용 플랫폼에서 2030 직장인 343명을 대상으로 <첫 이직 경험>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이직활동 중 가장 어려운 것으로 ‘업무 성과와 경력기술 등을 작성해야 하는 입사지원서 작성(21.6%)’, ‘이직할 기업에 대한 정보 찾기(17.4%)’, ‘이직준비에 대해 자문을 구할 인맥이 없는 것(13.1%)’, ‘다니던 회사에 퇴사 의사를 밝히는 것(10.0%)’ 등을 꼽았다. <야, 너도 다른 회사에 갈 수 있어>는 이직을 생각하고 있지만 이처럼 막막함을 느끼는 이들을 위해 쓰여졌다. 저자 잇쭌은 대기업 인사팀에서 채용/인력운영/교육/조직문화 등 HR 전반을 경험했으며, 연간 3,000명의 후보자를 검토하며 200명 이상의 경력 사원을 영입하는 현직 채용 전문가다. 동시에 200번 이상의 이직 제안을 받은 프로 이직러이며, 이직?커리어 컨설턴트이기도 하다. 저자는 지원자들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봤던 업무 경험과 이직?커리어 컨설팅을 했던 사례를 집대성해 현직자 관점에서 경력직 이직 원칙과 진행 프로세스를 모두 공개했다. 주요 내용은 ‘합격을 부르는 입사지원서 작성법’, ‘지원할 회사 낱낱이 파헤쳐보기’, ‘효과적으로 조정해서 원하는 연봉으로 이직하는 법’, ‘퇴사일과 입사일 조율하기’ 등 실전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것들이다. 이직을 생각하고 있다면 이 책을 읽으며 저자의 안내에 따라 차근차근 하나씩 준비해보자. 그러다 보면 자기도 모르게 막연하게만 걱정하고 있던 산을 넘어 있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 당신의 성공적인 이직을 진심으로 응원한다! 추천사 1. 글로벌 IT회사로 이직한 홍*기님 "저자의 이직 컨설팅을 통해 업무강도는 절반으로 줄고, 연봉은 두배 상승했다. 지금까지 똑똑하게 커리어를 쌓아온 당신도 이제 업그레이드가 필요한 시점이다. 인사전문가의 명확한 진단과 통찰이 담긴 이 책을 통해서 당신의 가치를 어필하자." 2. 글로벌 제약회사로 이직한 공*주님 "저자의 탄탄한 논리와 조언 덕분에 20%가 넘는 연봉 인상과 파격적인 직급으로 이직에 성공했다. 이 책은 이직 준비부터 새로운 회사 적응까지 저자의 모든 노하우와 핵심지식이 담겨있다. 여러분도 이 책과 함께라면 더이상 준비가 두렵지 않고 성공적으로 이직할 수 있을 것이다." 3. 스타트업 디자이너로 이직한 김*정님 "저자의 책과 코칭을 통해 연봉을 50% 인상하여 이직에 성공했다. 기업 입장에서 구직자를 바라보는 관점을 깨닫고 구체적인 근거를 통해 연봉협상을 할 수 있었고, 입사 후 수습기간에 대비할 것들까지 꼼꼼히 적혀 있어서 이직의 A-Z를 한 눈에 배울 수 있었다. 인생에 몇 번 없는 연봉 인상 기회를 잘 살려서 성공적으로 이직하고 싶은 분들께 이 책을 추천한다." 4. 스타트업 매니저로 이직한 김*진님 "초보 이직준비자 분들에게 이 책을 강력히 추천하고 싶다. 이직 시 마인드 세팅부터 나를 매력적으로 상품화하는 법, 면접 준비방법과 연봉협상까지 모든 내용이 담겨있다. 특히 연봉협상 방법은 한 번 알아두면 계속 활용할 수 있으므로 미래를 위한 가치 있는 투자가 될 것이다." 5. 제조업으로 이직한 황*문님 "이직을 준비하면서 각 단계에서 직면하게 되는 상황과 그에 대한 대처법을 알 수 있다. 이직을 처음 준비하는 분들에게는 이만한 가이드가 없을 것 같다. 나도 이 책을 통해서 첫 이직을 하는 데 큰 도움을 받았고 만족스럽게 이직하게 되었다." 6. 게임회사로 이직한 김*희님 "직장 선배에게 묻기 어려운 경력기술서 준비부터 연봉협상까지 이직의 모든 것을 현직 채용담당자가 직접 알려준다. 특히 직장인들이 가장 어려움을 느끼는 연봉협상에 대해서 제대로 준비하기 위해서는 연봉에 대해 알아야 한다. 이 책은 연봉구조부터 협상방법까지 자세하게 정리되어 있어서 무모한 베팅이 아닌 주도권을 가진 진짜 연봉협상을 해볼 수 있다." 7. 패션회사로 이직한 김*중님 "이직을 결심하고 진행하던 중에 만난 귀한 책이다. 특히 연봉 협상에 대해 실질적이고 구체적으로 나와 있어서 큰 도움이 되었고, 매우 만족스러운 조건으로 이직 할 수 있었다. 물어볼 곳이 없던 찰나에 궁금했던 내용들이 빠짐없이 들어가 있어서 마치 이직을 해본 선배가 들려주는 이야기 같았다. 당장 이직을 생각하고 있지 않더라도 직장인으로 고민해야 할 몸값 높이는 노하우가 담겨 있으므로 꼭 읽어볼 것을 권한다." 8. 대기업으로 이직한 김*영님 "원하는 회사에서 높은 몸값을 주고서라도 나를 모셔가게끔 한다는 것은 일견 불가능해보일지 모른다. 그러나 이 책은 인사 담당자 입장에서 낯선 이직 프로세스를 누구보다 객관적이고 상세히 알려주고 초보 이직자로서 막막하고 낯설게 다가올 수밖에 없는 감정들을 친구처럼 듬직하고 따뜻하게 격려해준다. 이 책과 함께라면 나를 멋지게 마케팅하고, 협상에 나서는 일은 설레고 즐거운 모험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9. 커머스기업에 재직 중인 김*희님 "능력있는 선후배들이 하나 둘씩 이직을 하면서 초조해졌다. 하지만 정보를 어디서 얻을지 무엇부터 시작할지 너무 막막했다. 이 책은 이직에 대한 백과사전이자 지침서이며, 초보 이직러에게 희망이다." 10. 유통기업에 재직 중인 김*혜님 "이직을 하려면 세 가지 고민이 생긴다. 첫 번째는 내가 이직하려는 회사에 대해 잘 알고 있는가이다. 두 번째는 그 회사에 합격할 수 있는 방법을 아는가이다. 세 번째는 이직한 회사에서 잘 적응할 수 있는가이다. 이 책은 체계적인 설명으로 이러한 모든 고민을 한 방에 해결해준다. 그리고 당신이 자신감을 갖도록 만들어줄 것이다." 11. 패션회사에 재직 중인 봉*민님 "이 책은 이직의 바이블이다. 특히 인사팀이 어떤 태도와 전략으로 연봉협상에 임하는지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어 굉장히 흥미롭고, 더 나아가 직장인들에게 자신의 이직 커리어 플랜까지 다시 세워보게 만들어 줄 것이다."지원 원칙을 정했다면 그에 맞는 지원 전략을 정해보자. 지원 전략은 크게 보면 ① 그물형, ② 낚시형, ③ 작살형이 있다. 그물형은 공고가 뜨는 대로 가리지 않고 지원하는 전략이다. 장점은 여러 경험을 쌓고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각 회사에 지원해서 알아보면서 강점과 약점이 보이고 객관적인 비교가 된다. 그러다 보면 회사를 선택하는 나만의 안목과 기준이 생긴다. 예를 들어, 매출액/인원수/사업방식/조직구조/복리후생/조직문화 등이다. 또 채용 프로세스가 진행되는 중에 다양한 상황과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나름의 노하우와 레퍼토리가 생긴다. 반대로 그물형의 단점은 시간과 에너지가 많이 소모되고 집중도가 떨어진다는 것이다. 퇴근 후에 녹초가 된 상태로 여러 회사에 지원한다는 것은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따라서 체력과 상황, 여건이 가능한 사람만 시도해볼 것을 추천한다.다음으로 낚시형은 그물형과 다르게 나름의 기준을 가지고 선택해서 지원하는 전략이다. 예를 들어, 업종을 IT로 바꾸고 싶은 사람이라면 IT기업의 채용공고에만 지원해볼 것이다. 또는 스타트업을 꼭 경험해보고 싶은 사람이라면 아무리 좋은 대기업이나 글로벌 기업의 채용공고가 올라오더라도 지원하지 않을 것이다. 낚시형은 사실 가장 보편적이고 현실적인 방법이다. 장점은 기준대로 선별해서 지원하기 때문에 다른 요인에 휩쓸리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불합격해도 대안이 있으며, 그물형에 비해 시간과 에너지도 아낄 수 있다. 단점은 기준이 잘못 설정되었을 경우 다소 편협한 시각에서 판단할 수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기준 설정 시에는 실제 잘 알고 있는 사람에게 사실 확인을 해보거나 책과 여러 매체를 통해 객관적인 정보를 수집하는 것이 좋다.마지막으로 작살형은 한 회사에만 올인해서 지원하는 전략이다. 가고 싶은 기업이 명확히 정해져 있을 때 적합한 방식이다. 장점은 합격 확률이 높다는 것이다. 기업과 포지션에 딱 맞춰서 효과적으로 준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시선이 분산되지 않으니 정보를 깊게 알아볼 수 있고 지인이 재직 중이라면 궁금한 점을 정확하게 알 수 있다. 단점은 떨어질 경우 대안이 없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불합격했을 때의 정신적 충격이 상대적으로 크다. 따라서 이에 대해 대비할 수 있는 플랜B를 반드시 마련하기를 권한다. <서류는 어디에 지원해야 할까> 중에서 나의 존재를 널리 알릴수록 좋은 포지션을 제안받을 확률이 높아진다. 따라서 가능한 많은 채용플랫폼에 이력서를 올리자. 기업과 헤드헌터마다 이용하는 채용플랫폼이 달라서 어느 기업의 공고가 어디에 올라올지 모르기 때문이다. 위에서 소개한 곳 외에도 다양한 채용플랫폼이 있으니 각자의 상황과 직무에 따라 몇 군데를 고르고 여러 곳에서 나를 알리자.다음으로 시도할 것은 지인에게 이직의사를 알리는 것이다. 여기서 지인은 단순히 아는 사람이 아니라 나를 잘 알고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을 말한다. 지인에게 이직의사를 알리는 이유는 두 가지다. 첫째는 지인이 다니는 회사에 나를 추천하도록 요청하기 위해서다. 많은 회사가 직원 추천 채용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데 추천한 지인이 입사하게 될 경우 그 직원에게 포상금을 준다. 금액은 회사나 포지션에 따라 다르지만 적게는 50만원에서 많게는 300만원까지 지급된다. 따라서 지인과 내가 win-win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둘째는 지인의 회사 외에도 좋은 채용공고나 소식이 있으면 알려 달라고 하기 위해서다. 개인이 현실적으로 모든 공고를 다 알 수는 없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다. 이왕이면 같은 직무에 있는 사람이 좋다. 업무 내용을 잘 알기 때문에 혹시 적합한 공고가 있을 경우 추천해주기 유리하기 때문이다. 직장 동료는 회사에 소문이 날 수도 있기 때문에 가급적 피하자.마지막으로 시도할 것은 기업의 채용 홈페이지에서 상시채용 인재 POOL에 지원서를 등록하는 것이다. 기업들이 인재 전쟁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인재를 상시로 확보해 놓아야 한다. 특히 IT개발 인력처럼 수요 대비 공급이 턱없이 부족한 포지션은 더욱 그렇다. 그래서 채용 홈페이지에 인재 POOL 메뉴를 별도로 둔 기업들이 많다. 여기에 지원서를 등록해 놓으면 추후 해당 포지션에 충원이나 증원이 필요한 경우 채용담당자가 연락을 주기도 한다. <나를 최대한 널리 알리기> 중에서 지원하는 것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 앞서 수립한 지원 전략과 원칙에 따라 채용공고마다 지원하면 된다. 다만 첫 이직인 만큼 몇 번은 연습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실전 경험을 통해 노하우를 쌓아서 최적의 포지션으로 이직하기 위해서다. 따라서 이직을 처음 시도할 때는 지원 전략과 원칙에 완벽하게 부합하지 않더라도 일단 지원해서 다양한 경험을 쌓아보자. 하지만 경험이 어느 정도 쌓였다고 생각되면 그때부터 지원 전략과 원칙에 부합하는 포지션에만 지원하자. 붙어도 가지 않을 곳을 지원할 경우 세 가지 측면에서 좋지 않기 때문이다.첫 번째는 집중도가 떨어진다. 우리의 에너지와 시간은 한정되어 있으므로 한두 군데에만 집중해야 합격할 가능성이 커진다. 가지도 않을 곳에 지원하는 것은 자원 낭비일 뿐이다. 두 번째는 평판이 안 좋아진다. 합격 후 입사 포기가 반복된다면 생각보다 직무 네트워크와 업계가 좁아서 나를 알거나 알 수 있는 사람들이 많다. 평판이 한 번 안 좋아지면 계속 따라다닐 수 있으므로 항상 조심하자. 세 번째는 해당 기업과 관계자에게 민폐다. 한 명을 뽑기 위해서는 많은 사람의 에너지와 시간, 비용이 소요된다. 그래서 어렵게 뽑았는데 오지 않는다고 하면 상대방은 불쾌할 수밖에 없다. 더구나 나를 붙이려고 경쟁자를 떨어뜨렸다면 더욱 그렇다. 따라서 붙으면 80% 이상 입사할 생각이 있는 포지션에만 지원하는 것이 좋다. <일단 무조건 지원해보기> 중에서
아빠, 디자인이 뭐예요?
이숲 / 윤여경 (지은이), 이봉섭 (그림) / 2020.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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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숲소설,일반윤여경 (지은이), 이봉섭 (그림)
아침에 일어나 밤에 잠들 때까지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이 디자인이다. 옷과 신발, 집과 거리, 사무용품과 전자기기, 심지어 음식과 음료까지 어느 하나 디자인되지 않은 것이 없다. 디자인은 단지 겉모습만 아니라 사회와 제도, 생산과 소비, 환경과 자연에까지 깊숙이 관여하는 인간의 의식이자 계획이다. 하지만 서점에서 이런 문제를 알기 쉽게 다룬 책을 찾아보기 어렵다. 여기 두 명의 전문가가 가장 기본적인 여덟 가지 주제를 통해 디자인의 역사와 개념의 변화를 살펴봤다. 글과 만화가 어우러져 아주 재미있지만, 내용이 깊어 디자인에 관심 있는 일반인뿐 아니라 전문가에게도 매우 유용할 것이다.서문....................................05 상징....................................15 소통....................................27 기능....................................41 경영....................................57 성찰....................................71 환경....................................85 사회....................................99 디자인을 위한 디자인..........111 후기..................................123진화하는 디자인의 힘 새로운 모델이 출시될 때마다 수십만 원에서 수백만 원까지 손해를 보면서도 사용하던 제품을 처분하고 ‘갈아타는’ 휴대전화, 자동차, 노트북 등. 소비자는 이런 소비를 자신의 주체적 선택으로 믿지만 대기업이 디자인을 통해 ‘상징적 폐기’를 유도한 결과라는 사실에 주목하는 사람은 드물다. 디자인은 사물을 아름답게 장식하거나 기능을 조정하는 수단일 뿐 아니라 개념과 계획을 실현하는 수단이기도 하다. 산업혁명의 결과로 계획된 방식이 대량생산 시대 생산과 소비에 적용되고, 상품과 서비스가 다양해지면서 디자인을 단순히 계획 개념으로만 설명하기도 어려워졌다. 특히 생산보다 소비가 사회구성원의 정체를 규정하는 기제로 작용하면서 디자인은 과잉 소비를 부추기는 수단이 되기도 했다. 최근에는 환경 문제까지 대두하면서 디자인 개념도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이처럼 디자인은 그 표현을 사용하는 맥락과 상황에 따라 각기 다른 것을 의미하게 되었다. 그리고 이런 의미들이 고스란히 디자인이라는 하나의 의미 현상에 축적되면서 개념은 더욱 복잡해졌다. 디자인이 제품생산에 적용되고, 본격적으로 사회 전면에 대두하면서 이 개념이 어떻게 진화해왔는지 살피는 일은 곧 디자인 개념 자체를 이해하는 과정이 되었다. 이 책은 고대부터 현대까지 디자인 개념의 변화와 적용 상태를 살펴보고, 오늘날 디자인이 지향하는 긍정적인 방향을 소개한다. 디자인의 핵심은 소통 치열한 경쟁 시대에 디자인은 경쟁력의 수단이자 취향을 구분하는 기제로 인식된다. 하지만 디자인은 오히려 소통과 협업의 수단이고, 디자이너의 과제는 변별적인 취향을 초월한 최선의 선택을 찾는 데 있다. 하지만 일상생활에서 디자인 용어가 흔히 쓰이고 디자인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소통의 계기도 늘었지만, 디자인 개념이 진화하고 의미가 복잡해지면서 소통하기는 오히려 더 어려워졌다. 대부분 디자인 관련 개념 자체를 모호하게 이해하고 각기 다르게 해석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바로 이런 문제의식에서 출발해 쓰였다. 소통 문제를 해결하려면 개념을 잘 공유해야 한다는 점을 자각하고 상징, 소통, 기능, 경영, 성찰, 환경, 사회, 디자인, 모두 8가지 디자인 관련 대표 주제를 역사적으로 살피며 그 개념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예를 들어 원시시대 동굴벽화에 그려진 동물과 오늘날 최첨단 기술이 적용된 자동차가 과연 어떤 맥락에서 똑같이 인간의 욕망을 충족하는지, 기업은 어떻게 생산을 극대화하거나 소비를 촉진하는 수단으로 디자인을 이용하는지, 디자인은 단순한 장식 수단이 아니라 어떻게 근본적으로 인간관계와 노등, 체계와 사회의 작동방식을 계획하고 실천하는지, 파괴된 환경을 되살리는 데 디자인은 어떻게 이바지할 수 있는지 등 시대적 화두가 된 개념들을 중심으로 디자인을 이해하는 흥미로운 내용을 담고 있다. 만화의 매력 글은 순서대로 읽으며 시간을 들여 해독하는 과정이 필요하지만 그림은 여유를 가지고 시각적으로 즐기면서도 즉각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그래서 글과 그림이 조화된 만화는 내용을 한눈에 파악하면서 동시에 심도 있게 생각할 기회를 제공하는 아주 매력적인 소통 수단이다.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은 전문가의 글을 만화로 재현했다는 점이다. 글을 쓴 저자와 만화를 구성한 작가는 모두 디자이너다. 게다가 저자는 그래픽 디자이너이고, 작가는 제품 디자이너여서 모두 디자인만이 아니라 만화에 대한 이해도 높다. 디자인을 대표하는 두 분야를 전공하고 활동한 저자와 작가가 협업했기에 이 책은 어느 한 분야에 치중되지 않고 디자인의 다양한 측면을 골고루 다루고 있다. 작가는 글이 매우 진지한 내용이지만 곳곳에 코믹한 요소와 적절한 은유를 배치해 지루하지 않게 이야기를 풀어간다. 그 덕분에 어려울 수도 있었던 내용을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게 구성되었다. 시간이 갈수록 디자인의 중요성은 더욱 강조된다. 요즘은 디자인을 직접 만드는 디자이너만이 아니라 경영자, 기획자, 사용자 등 모두 디자인의 주체로 여겨진다. 디자인에 참여하는 사람을 디자이너라고 부른다면 사실상 모든 참여자를 디자이너로 간주한다. 이런 상황에서 디자인이 무엇인지 이해하려는 노력은 상당히 유용하고 유리하다. 우리는 디자인에 대해 더 많이 대화할 필요가 있다. 그러는 과정에서 더 좋은 아이디어를 찾고, 더 좋은 디자인을 선택함으로써 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갈 수 있다. 아이는 대부분 장난감 자동차를 좋아하지만 왜 좋아하는지는 정확히 모르는 것 같다. 어른도 자동차를 좋아한다. 인류 최초의 문명인 수메르 문명의 가장 주목할 만한 발명품이 바퀴와 전차라는 사실을 생각하면 인간은 본능적으로 빠른 이동수단을 좋아하는 것 같다. 하지만 사람들은 빠르다는 이유만으로 자동차를 탐내는 걸까? ‘성공한 사람은 고급 자동차 탄다!’ 오늘날 자동차에는 이동수단이라는 본연의 기능을 뛰어넘는 다른 무언가가 있다. 빠른 속도만이 아니라 사회적 지위를 대변하는 ‘힘’이 내포돼 있다.
버터크림 플라워케이크
디자인이음 / 이지연 지음 / 2017.05.25
18,000원 ⟶ 16,200원(10% off)

디자인이음건강,요리이지연 지음
생화보다 더 생생한 플라워케이크를 만들 수 있는 기본적이고 중요한 방법을 꼼꼼하게 소개한다. 재료 준비부터 파이핑 포지션, 힘 조절, 기둥 파이핑, 그라데이션 기법 등의 기본 공정부터 다육 식물, 다양한 꽃들, 베리류 등을 구현하는 응용 테크닉을 담았다. 버터케이크의 기초를 쌓았다면 이제 아름다운 꽃을 피울 차례. 정야, 소정, 라일락, 천일홍, 히비스커스, 목화 등 향긋한 봄, 열정적인 여름, 풍성한 가을, 몸은 춥지만 마음은 따뜻한 겨울의 꽃들을 화사하게 피워낸다. 테크닉뿐만 아니라 디자인에 대한 감각도 충만해지는 시간이 될 것이다. 버터크림 플라워케이크 북트레일러 from designeum on Vimeo.Ⅰ. BASIC ㅣ 들어가며 1. 도구와 재료 2. 케이크 & 버터크림 레시피 3. 아이싱 4. 조색 5. 파이핑 6. 어레인지 Ⅱ. DESIGN CAKE ㅣ 다육식물&잎사귀류 1. 정야 2. 소정 3. 성미인 4. 잎사귀 5. 전나무잎 6. 아카시아잎 7. 넓은 잎사귀 Ⅲ. DESIGN CAKE ㅣ 꽃 1. 라벤더 2. 라일락 3. 마거리트 4. 벚꽃 5. 수국 6. 수선화 7. 천일홍 8. 카네이션 9. 프리지어 10. 플루메리아 11. 히비스커스 12. 히아신스 13. 그림케이크 Ⅳ. DESIGN CAKE ㅣ 열매류 1. 라즈베리 2. 블루베리 3. 솔방울 4. 목화솜꽃보다 아름다운 케이크! 달콤한 버터크림으로 나만의 플라워케이크를 만들어보세요. 파스텔 톤의 여리한 꽃들이 케이크에 듬뿍. 생화보다 더 생생한 플라워케이크를 만들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 적 있나요. 너무 정교한 일이라 쉽게 접근할 수 없었던 분들께 이 책의 저자는 기본적이고 중요한 방법들을 꼼꼼하게 소개합니다. 아이싱, 파이핑, 어레인지 등의 기초 방법과 다육 식물, 다양한 꽃들, 베리류 등을 구현하는 응용 방법들을 담았습니다. 간단한 파이핑 방법과 나만의 감성을 피워낼 마음만 있다면 아름다운 플라워케이크를 만들 준비는 충분해요. ■ 출판사 서평 사랑스럽고 달콤한 버터크림케이크 만들기의 기초 이 책에는 아름다운 꽃을 피워낸 사랑스럽고 달콤한 플라워케이크를 즐기기 위해 알아두어야 할 기본적인 내용을 담았습니다. 재료 준비부터 파이핑 포지션, 힘 조절, 기둥 파이핑, 그라데이션 기법 등 저자가 꼼꼼하게 정리한 기본 공정과 팁은 플라워케이크 만들기의 기초를 튼튼히 다져줄 것입니다. 그녀만의 노하우 버터크림 플라워케이크가 대중적이지 않았을 때부터 생화를 연구한 케이크 디자이너 이지연 작가는 써드아이엠 스튜디오를 운영하며 수년간의 강의를 통해 쌓아놓은 노하우와 그녀만의 팁을 이 책에서 공개한다. 테크닉과 감성을 모두 아우르는 저자의 설명은 초보자도 버터크림 플라워케이크의 세계에 깊숙이 들어가도록 안내한다. 화사하고 아름다운 꽃을 피우자 버터케이크의 기초를 쌓았다면 이제 아름다운 꽃을 피울 차례. 정야, 소정, 라일락, 천일홍, 히비스커스, 목화... 저자는 이 책에서 향긋한 봄, 열정적인 여름, 풍성한 가을, 몸은 춥지만 마음은 따뜻한 겨울의 꽃들을 화사하게 피워낸다. 테크닉뿐만 아니라 디자인에 대한 감각도 충만해지는 시간이 될 것이다.
묘시월드 도감 2
ȭȭ / 화화 스튜디오 (지은이) / 2020.11.23
15,950

ȭȭ소설,일반화화 스튜디오 (지은이)
《묘시월드 도감》은 '묘시월드'의 이야기가 담긴 책으로, 《어우야담》 《성호사설》, 《열하일기》, 《청장관전서》 등 문헌과 설화를 바탕으로 하지만 글로벌한 시각과 현대적인 재해석을 한 번 거친 콘텐츠로 독자적인 새로운 동양 판타지 세계관을 보여준다. 《묘시월드 도감 2》는 한국의 전통 설화 판타지 장르에 어울리게 표지에는 전통 문양 패턴과 함께 화려한 금박 인쇄가 되어 있다. 도감 속 귀신이나 요괴 등 캐릭터들은 그림과 내용을 순화시킴으로써 무서운 느낌을 주지 않도록 설정하였다.이 책을 읽기 전에 서론 괴력난신을 구분하는 방법 괴력난신의 속성 괴력난신의 힘(파워) 인간과의 관계 이 책을 읽는 방법 괴력난신 분류 12지신 묘신 제 1장 귀신 고관대면 그림귀신 대구귀 무두귀 무턱귀 백발노인 석복 신거무 신기원요 자물쇠귀신 장화홍련 태자귀 해골귀신 제 2장 요괴 거대메기 구렁덩덩신선비 금돼지 금혈어 꺼먹살이 두생일각 마명조 소여구아 솟대 우렁도령 유인수 이죽이병 자이 장승 장자마리 조마구 주견사 주지 지네각시 탄주어 현학 제 3장 신수 귀수산 달토끼 백호 삼족오 신록 주작 천마 청룡 현무 제 4장 신 두두리 벼락신장 삼두구미 삼신할머니 상심 외양간신 저승사자 부록 출처서양의 다양한 판타지 스토리가 전 세계적으로 유행을 하고, 한국에도 할로윈 파티와 좀비물 등이 크게 유행하고 있지만, 동양의 정서를 바탕으로 정교하게 설계된 판타지물은 만나기 쉽지 않습니다. 여전히 전통을 틀에 갇혀 있으며, 일반적으로 서양이나 일본의 애니메이션과 판타지물이 더 우수하다는 인식이 지배적입니다. 저희 화화 스튜디오는 이러한 고정관념을 깨고, 어릴 적 듣던 설화부터 알려지지 않은 문헌 속 요괴들까지 섭렵하여 창의적이고 다양한 한국 신화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판타지 세계 '묘시월드'를 만들었습니다. '묘시월드'는 한국만의 특색 있는 정서와 문화를 담은 콘텐츠로, 그 중심이 되는 고양이신 '묘신((猫神)'을 통해 이제껏 볼 수 없었던 차별화된 이야기와 설정을 사용합니다. 《묘시월드 도감》은 '묘시월드'의 이야기가 담긴 책으로, 《어우야담》 《성호사설》, 《열하일기》, 《청장관전서》 등 문헌과 설화를 바탕으로 하지만 글로벌한 시각과 현대적인 재해석을 한 번 거친 콘텐츠로 독자적인 새로운 동양 판타지 세계관을 보여줍니다. 특히 이번 《묘시월드 도감 2》는 시리즈의 두 번째 이야기로, 이번 책에서는 더욱더 화려해지고 탄탄한 설정을 가진 새로운 50종의 귀신, 요괴, 신수, 신들이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캐릭터의 소개는 철저히 고증을 바탕으로 하되 '묘시월드'의 세계관에 맞춰 조금 추가되거나 각색된 부분도 있습니다. 도감 형식이기에 《묘시월드 도감 1》을 보지 않으셔도 내용을 이해하시는데 무방합니다. 《묘시월드 도감 2》는 한국의 전통 설화 판타지 장르에 어울리게 표지에는 전통 문양 패턴과 함께 화려한 금박 인쇄가 되어 있습니다. 도감 속 귀신이나 요괴 등 캐릭터들은 그림과 내용을 순화시킴으로써 무서운 느낌을 주지 않도록 설정하였습니다. 어린이가 읽기에 무방하지만, 콘텐츠의 특성상 9세 이상의 연령이 읽기를 추천합니다. 한국의 귀신과 요괴 얼마나 아시나요? 보통 도깨비, 구미호, 처녀귀신, 저승사자 등을 떠올리실 거에요. 하지만 우리나라에도 수많은 귀신, 요괴, 신수, 신들이 존재합니다. 초자연적인 존재들이 사는 판타지 세계! 묘시월드. 이 책은 한국의 초자연적인 존재들이 모여 사는 가상의 세계 묘시월드와 그곳에 사는 귀신, 요괴, 신수, 신들에 관해서 기록한 책입니다. 묘시월드의 주민인 귀신, 요괴, 신수, 신을 통틀어서 책에서는 괴력난신이라 부릅니다. 괴력난신들은 한국의 신화와 설화, 《삼국유사》, 《어우야담》 등 옛 문헌 속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탄생했으며, 기본적인 내용 외에도 묘시월드만의 특별한 설정이 곳곳에 존재합니다. 한국의 초자연적인 존재들의 이야기와 함께 묘시월드의 판타지를 만나보세요!
너는 융자받니? 나는 투자받아!
프리윌 / 김진수 (지은이) / 2018.04.05
17,000원 ⟶ 15,300원(10% off)

프리윌소설,일반김진수 (지은이)
청년실업, 퇴직실업, 자영업 두려움의 시대에 누구나 지식재산권을 확보해 성공적인 창업을 할 수 있고, 투자를 받아 제2의 도약을 수 있도록 친절히 안내하는 책이다.들어가는 말 : 대출은 이제 그만! 투자를 받자! 제1장, 나도 기업 투자를 받을 수 있다 투자 받을 수 있는데 왜 융자를 받아? 왜 소상공인인가? 내가 하고 있는 사업에 투자를 받는다면 엄청난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다. 성공하는 사업가는 남의 돈으로 사업하고, 실패하는 사업가는 자기 돈으로 사업한다 아는 사람만 알고 있는 투자유치 방법 따로 있다 제2장, 성공한 기업들의 사례와 투자유치 모델 사례를 보면 길이 보인다(각 분야 24개 기업 성공 사례) 1. 한식 분야 : 죽에 대한 인식 전환이 투자를 부른다(본죽-김철호 회장) 2. 분식 분야 : 착한 마음이 투자를 부른다(이삭토스트-김하경 사장) 3. 중식 분야 : 장인정신이 투자를 부른다(이비가짬뽕-권혁남 사장) 4. 일식 분야 : 사람에 대한 관심이 투자를 부른다(오니기리와이규동-이명훈 회장) 5. 치킨 분야 : 착한 가격이 투자를 부른다(또봉이통닭-최종성 대표) 6. 아이스크림/빙수 분야 : 색다름이 투자를 부른다(설빙-정선희 대표) 7. 피자/제과제빵 분야 : 취미에 대한 몰입이 투자를 부른다(마망가또-피윤정 대표) 8. 커피 분야 : 끝없는 도전이 투자를 부른다(빽다방-백종원 대표) 9. 의류/패션 분야 : 한 발 앞서감이 투자를 부른다(SYJ-김소영 대표) 10. 화장품 분야 : 새로운 마케팅 기법이 투자를 부른다(미팩토리-이창혁 대표) 11. 농수산물 분야 : 효심이 투자를 부른다.(강보람고구마-강보람 대표) 12. 건강식품 분야 : 나눔의 정신이 투자를 부른다(성심당-임영진 대표) 13. 교육/외국어 분야 : 고품격 가격파괴가 투자를 부른다(에스티유니타스-윤성혁 대표) 14. 교육/자기계발 분야 : 책쓰기 교육 투자를 부른다(이상민책쓰기연구소-이상민 작가) 15. 부동산 임대 분야 : 역발상 건물 리사이클링이 투자를 부른다(미국 첼시마켓-어윈 코언 대표) 16. 숙박 분야 : 살아있는 정보가 투자를 부른다(야놀자-이수진 대표) 17. 건강스포츠 분야 : 데이터베이스가 투자를 부른다(눔-정세주 대표) 18. 이미용 분야 : 남다른 마인드와 철학이 투자를 부른다(이가자헤어비스-이가자 회장) 19. 만화/장르소설 분야 : 새로운 플랫폼이 투자를 부른다(레진코믹스-한희성 대표) 20. 집수리 서비스 분야 : 착한 기업가 정신이 투자를 부른다(핸디페어-김주원대표) 21. 배달 서비스 분야 : 인력의 품격화가 투자를 부른다(허니비즈-윤문진 대표) 22. 이사 서비스 분야 : 칼퇴근이 투자를 부른다(다섯시삼십분-정상화·천영진 대표) 23. 세탁 분야 : 끊임없는 연구개발 자세가 투자를 부른다(크린토피아-이범돈 사장) 24. 반려동물 분야 : 특수 분야의 최고 전문가가 투자를 부른다(임애견훈련학교-임장춘 소장) 제3장, 어떤 기업이 투자를 잘 받을 수 있을까? 준비된 자와 준비되지 않은 자 성공한 창업자들의 10가지 공통점 투자기관은 어떤 기업에 투자를 할까?(투자 유치를 위한 17가지 조언) 제4장, 지식재산권으로 투자받는 기업 만들기 지식재산권에 대하여 지식재산권의 종류와 특성 지식재산권 기술창업 과정(기술창업과정 10단계) 제5장, 성공하는 기업을 위한 행복한 투자유치 가이드 정부 투자 사업을 적극 신청하라 민간 투자기관의 문을 적극적으로 두드려라 투자자와 인간적으로 소통하라 초심을 유지하라 나누어 가지라 맺음말 : 소상공인 여러분의 진정한 성공을 기원하며…“청년실업, 퇴직실업, 자영업 두려움의 시대에 누구나 지식재산권을 확보해 성공적인 창업을 할 수 있고, 투자를 받아 제2의 도약을 수 있도록 친절히 안내하는 책!” ①새로운 사업을 꿈꾸는 여러분! ②자금 대출에서 벗어나고 싶은 여러분! ③투자받기를 원하는 여러분! ④300만 자영업자 소상공인 여러분! 이 책속에서 성공의 열쇠를 찾으세요! 이 책은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제1장 ‘나도 기업 투자를 받을 수 있다’ 편에서는 투자와 융자의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고, 지식재산권에 대한 이해, 그리고 왜 투자를 받는 게 좋은지, 또 왜 투자를 받아야 하는지에 대해 알아봅니다. 제2장 ‘성공한 기업들의 사례와 투자유치 모델’ 편에서는 성공한 소상공인들의 사례를 외식분야, 도소매분야, 서비스분야 이렇게 3개 분야로 나누어 성공요인을 알아보고, 유형별 투자유치 모델을 제시합니다. 제3장 ‘어떤 기업이 투자를 잘 받을 수 있을까?’ 편에서는 내 회사가 매력적인 투자대상으로 바뀌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알아보고, 투자대상이 되기 위한 자격을 갖추는데 도움을 줍니다. 제4장 ‘지식재산권으로 투자받는 기업 만들기’ 편에서는 창업과 투자유치를 위해 아주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는 지식재산권에 대하여 그 종류와 특성, 확보방안에 대해 알아보고, 지식재산권을 이용한 단계별 기술창업 과정을 설명합니다. 제5장 ‘성공하는 기업을 위한 행복한 투자유치 가이드’ 편에서는 투자유치를 할 수 있는 정부와 민간기관을 소개하고, 투자 유치 시 기업이 꼭 염두에 두어야 할 사항들과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필요한 요건들을 가이드 합니다. 가게 한편에는 젊은 디자이너 두 사람이 열심히 케이크와 포장지 디자인을 하고 있다. 인테리어가 화려하지는 않지만 단순하면서도 모던한 가구배치가 한 눈에 전문 디자이너의 숨결이 느껴진다. 사장님은 프랜차이즈를 준비 중이라고 한다. 대학 졸업반 학생 2명을 수습으로 채용해서 인건비를 지원받고 있다고도 했다. 프랜차이즈 2호점이 확보되면 정식 직원으로 채용할 계획이라고 한다. 사장님은 손수 만든 케이크 제작 도구를 특허와 실용신안 출원했고, 손수 디자인한 예쁜 떡케이크 3개를 디자인 특허 등록을 했으며, 이를 이용해 기술보증기금의 기술평가 보증을 받아 벤처기업 확인을 받았다고 한다. 가게 한쪽에 파티션을 치고 디자인 연구소도 설립했다고 한다. 사장님의 꿈은 자신이 만든 예쁜 떡케이크를 전국 어디서나 먹을 수 있도록 하고, 해외에도 지점을 낼 예정이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그리고 이를 위해 크라우드 펀딩 제도를 통해 투자자를 모집 중이라고 했다. 사장님의 환한 웃음 속에서 희망찬 미래를 엿볼 수 있었다.위에서 말한 두 가게는 같은 업종의 가게이다. 융자를 받기 위해 전전긍긍하고 있는 여사장님과, 프랜차이즈 모집을 위해 투자자를 모집하고 있는 사장님은 같은 떡케이크 가게 사장님이지만 두 분의 인생과 마음 상태는 천양지차이다. 필자가 이 책을 쓴 이유는 바로 이 점이다. 우리나라의 소상공인 사장님들이 후자의 사장님처럼 투자받을 수 있는 기업으로 탈바꿈하는데 힘을 보태고자 이 책을 쓴 것이다. 꿈같은 일이지만 충분히 할 수 있다. 방법을 알면 길이 보인다. 우리 함께 그 길을 찾아가 보자!
[하늘] 완소말씀 NOTE
선교횃불(ccm2u) / 선교횃불 편집부 (지은이) / 2020.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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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횃불(ccm2u)소설,일반선교횃불 편집부 (지은이)
동네에서 제일 싼 프랑스
문학과지성사 / 서정학 지음 / 2017.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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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과지성사소설,일반서정학 지음
문학과지성 시인선 498권. 서정학의 두번째 시집. 1998년 첫 시집 <모험의 왕과 코코넛의 귀족들>을 낸 지 19년 만이다. 시인은 1995년 군 복무 중 「문학과사회」 겨울호에 '은신처' 등 다섯 편의 시를 발표하며 등단했다. 데뷔 당시 "첨단 문명이 낳은 새 문화들에 침윤된 시인은 문화 중독자답게 바로 그것들의 방식으로 세상을 보고 느끼고 짓는다"(「문학과사회」 편집동인)는 평을 들었으며, 이후 함기석, 이수명, 이철성 등과 함께 "억압적 질서와 형식을 파기"하는 "신세대 시인"(문학평론가 정끝별)으로 분류되기도 했다. 이후 시인은 꾸준히 시를 쓰는 동시에 서촌 골목에 나눔 가능한 예술적 아이디어를 실현시키는 '세컨드 뮤지엄'을 열어 소규모 전시나 워크숍 등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예술 분야의 디렉터로도 활동해왔다. 이번 시집에는 그가 지난 시간 동안 써온 시들 중 고심 끝에 고른 서른네 편이 고르게 묶였다. 2017년에 쓴 시들이 담긴 '17 흔적' 장부터 1999년에 쓴 시들이 모인 '99 반복' 장까지 역순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시집은 예민하면서도 유머러스한 문장들의 맛을 즐길 수 있는 동시에, 시의 형식이 가진 느슨함을 최대한으로 끌고 나가 그 넓어진 공간에서 충만한 유희를 선보인다.시인의 말 17 흔적 제일 앞자리엔 채리가 앉는다/초현실적인 기계장치와 푸른 나무들/중요하지 않은 뭔가의 부국장, 그리고 그의 청춘./인스턴트 사랑주스 06 상자 대답 없는 레베카/종이상자/뜨거운 사랑/종이상자 선반/아드레날린/종이상자 연구소/종이상자 공장/비밀 04 연맹 우리 사이에는 아무것도 없다/인천 미식가 클럽/인천개포구연수동국제사탕조합대표자회의제7차대회전야제기념식장/선착장/주체 자유민주 국제연맹 최북단 간이사무소 연락지국 1525호/도파민/써라!/인천 세관 도착 환영회/컴포지션 넘버포/연애드라마 00 프랑스 동네에서 제일 싼 프랑스/앗, 프랑스/아앗, 프랑스/다시, 프랑스/그래도, 프랑스 99 반복 너는 생필품/완벽한 컬렉션 (가)/코끼리 하이힐/풀사이드/프랭클린 박사의 하루/비 오는 유행가/제법, 해설 | 중력의 자장을 벗어난 오늘의 시 - 김동원상상과 유희를 극대화한 자리, 프랑스 사소함을 공통 감각으로 확장하는 경험 서정학의 두번째 시집 『동네에서 제일 싼 프랑스』가 출간되었다. 1998년 첫 시집 『모험의 왕과 코코넛의 귀족들』을 낸 지 19년 만이다. 시인은 1995년 군 복무 중 『문학과사회』 겨울호에 「은신처」 등 다섯 편의 시를 발표하며 등단했다. 데뷔 당시 “첨단 문명이 낳은 새 문화들에 침윤된 시인은 문화 중독자답게 바로 그것들의 방식으로 세상을 보고 느끼고 짓는다”(『문학과사회』 편집동인)는 평을 들었으며, 이후 함기석, 이수명, 이철성 등과 함께 “억압적 질서와 형식을 파기”하는 “신세대 시인”(문학평론가 정끝별)으로 분류되기도 했다. 이후 시인은 꾸준히 시를 쓰는 동시에 서촌 골목에 나눔 가능한 예술적 아이디어를 실현시키는 ‘세컨드 뮤지엄’을 열어 소규모 전시나 워크숍 등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예술 분야의 디렉터로도 활동해왔다. 이번 시집에는 그가 지난 시간 동안 써온 시들 중 고심 끝에 고른 서른네 편이 고르게 묶였다. 2017년에 쓴 시들이 담긴 <17 흔적> 장부터 1999년에 쓴 시들이 모인 <99 반복> 장까지 역순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시집은 예민하면서도 유머러스한 문장들의 맛을 즐길 수 있는 동시에, 시의 형식이 가진 느슨함을 최대한으로 끌고 나가 그 넓어진 공간에서 충만한 유희를 선보인다. 시에서 살짝 비켜선, 가장 충실한 시 형식 한때는 그 문장, 그 단어들은 시였다. 글자와 글자는 접착제로 제법 튼튼하게 붙어 있었고, 뼈대는 비록 얼기설기 엉켜 있었지만 나름 튼튼했고, 알록달록한 단어들은 제법 아름다웠다. [……] 제법 시다웠지만 다, 한때의 일일 뿐이다. 그냥 그 종이 위에는 이제, 검은색 글자들과 약간 색이 바랜 여백들과 나름의 침묵이 남아 있다. 쓴 사람이나 읽는 사람이나 지금 와서는 제법 아쉽지만 수긍하는 수밖에 없다. 뭐, 대단한 일은 아니다. 대단한 일은 아니라고 쓸 뿐이다. - 「제법,」 부분 역사가 기록되기 전부터 존재해온 시는 가장 확고한 양식을 가진 장르인 동시에 항상 그 형식에서 살짝 비켜서는 태도의 창작자들, 그 변주되고 유희되는 욕망을 동력으로 삼아 이어져왔다. 서정학은 시 형식을 의도 없이(무의식적으로) 흩뜨리며 느슨하게 만드는, 어쩌면 가장 장르에 충실한 ‘낯선 시’를 구현해낸다. 과거 그의 시에 덧붙은 타이틀은 “세기말의 감각” “분열된 자아” “무의미하고 절망적인 유희” 등이었지만, 기실 그의 시에서 대단한 의지나 의식적 지향을 읽기에는 무리가 있다. 오히려 힘주지 않고 무심한 듯 정곡을 찌르는 뾰족한 감각이 발견된다. 서정학 시에서 이런 ‘사소한 것, 가벼운 것, 쓸모없는 것’들의 진동이 읽는 이에게 ‘울림’으로 가닿는 경험은 전혀 사소하지도 쓸모없지도 않다. 시인의 변화와 시절의 흐름, 그 밀착성의 감지 스무 개가 겨우 천 원이라는 상상 초월 대박 가격에 모든 사람들은 뛰기 시작했다. 재료값도 안 나오는 착한 가격! 안 사는 것이 손해! 붉은 글씨로 빼곡히 적힌 불어 현수막은 들이닥친 사람들의 발밑 바닥에서 뒹굴고 있었다. 누군가 필사적으로 에펠탑을 향해 소리치며 누군가는 큰 소리로 라데팡스를 향해 울었다. 붉은 나비 같은 유로가 하늘을 향해 아름다운 디자인을 뽐내며 날고 있었다. 종이상자를 양손에 들고 아무도 접근하지 말라며 경고한다. 프랑스에서 만든 것은 프랑스로! 점장은 고객들의 품 가득 사은품을 챙겨 주느라 분주했다. 본전이나 뽑을 수 있을지 모두들 걱정하는 가운데 그 많던, 프랑스가. 결국 매진되었다. 눈가가 붉게 물든 점장은 전단지를 둥글게 말아 격양된 악센트의 불어로 모든 이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매장 바깥에서 누군가 주차된 차들 사이로 화염병을 던져 하늘이 붉게 물들었다. 이게 다 아름다우면서도 저렴한 프랑스 덕분이다. - 「동네에서 제일 싼 프랑스」 전문 시인은 표제작인 「동네에서 제일 싼 프랑스」를 비롯한 ‘프랑스’ 연작시들에 대해 이야기하며 “첫 시집과는 다르게 ‘내가 빠져나가는 느낌’이었다”고 표현한 바 있다. 실제로 첫 시집에서는 “아프잖아” “기분이 나빠져서”처럼 시적 화자의 정서가 직접적으로 돌출되는 경우가 많았지만, ‘프랑스’ 연작 시편들은 다소 힘이 빠지고 좀더 세계와 감각이 혼재되는 방식으로 나아간다. 하지만 첫 시집과 이번 시집을 연속해서 읽다 보면 서정학의 시풍이 격변했다고 느끼기보다는, 그의 시들이 대부분 일상과 밀착된 시들이기에 당연하게 변해가는 시절과 세대 감각을 시에 반영한 것처럼 읽힌다. “낡은 이야기들”이라며 “유통기간이 아슬아슬하거나 살짝 지났다고 생각한다”고 시인 스스로 뒤표지에 겸양의 글을 싣기도 했지만, 사실 이 시집의 시들이 구식이나 진부함이 아닌 자연스럽게 시절을 따라 흐르는 감성으로 느껴지는 이유는 시대를 의식하며 유행을 좇기보다는 평범한 일상을 시를 도구 삼아 자신만의 방식으로 재구성해온 그의 스타일 때문일 것이다. 여러 겹으로 덧씌워지는 의미소, 공통 인상으로의 확장 그들은 공연을 위해 왔다고 했다. 종이상자 몇 개를 엎어놓은 듯한 그들의 비행선은 너무도 낡아서 한눈이라도 팔았다가는 금방, 수거해 가버릴 것만 같았다. 그들도 사실을 알고 있는지 누군가 한 명은 꼭 남아서 비행선을 지킨다고 했다. ‘뜨거운 사랑’이라는 글자가 박힌 몇몇 부품은 이미 재활용된 듯했지만 그들은 크게 신경 쓰는 눈치는 아니었다. [……] 그들이 뜨겁게 사랑받을 수 있는 새로운 행성을 찾아 떠나고 싶다고 했다. 뜨거운 사랑을 원료로 하는 종이상자가 바람에 흔들거렸다. 그들은 연습을 위해 밤늦게까지 웅얼거리며 시체처럼 힘없이 걸어 다닌다. 빨리 비행선이 날 만큼 사랑을 모아 집 마당이나 비워줬으면 좋겠다. - 「종이상자」 부분 이 시집의 개성은 ‘종이상자’ 연작에서도 느낄 수 있다. 조금은 성기고 부실해 보이는, 흔하지만 저마다의 이유를 가지고 존재하는 종이상자들을 소재로 한 이 시들은 반복·중첩되는 맥락과 묘사들 사이사이에 틈입하는 의미들로 선명한 인상을 구축해나간다. 시인은 “나는 종이상자에 개인적인 잡동사니나 별것 아닌 깨달음, 딱히 쓸 데가 없는 감정들을 넣고 테이프를 두른다. 나에게나 뭔가 의미가 있지, 그다지 가치가 있을 것 같진 않다”(「뒤표지 글」)고 말하지만 사실 그 개인적이고 소소한 ‘유희’는 독자에게도 편안하고 즐거운 ‘놀이’로 다가온다. 맨 마지막 면지에 양면으로 인쇄된 종이상자 도안이 마련된 이유도, 독자에게 전하는 서정학식의 ‘즐거움’이다. 번호를 따라가며 읽어도 되고, 무작위의 순서로 다 다른 시가 되기도 하는 종이상자와 함께 서정학식 유희의 극단, 『동네에서 제일 싼 프랑스』가 지금 독자들을 향해 출발한다. 이 시집은 “나도, 독자도 ‘시’로 읽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 시인의 온전한 결과물인 동시에, 오로지 당신, 개인의 고유한 독서 경험으로 새로 구축될 것이다.[뒤표지 글]이 책은 제법 오래된, 그리고 지금 책이 나오는 시점에서는 꽤 낡은 이야기들이다. 적당한 때가 되면, 내 생각엔, 제품으로서 아마, 유통기간이 아슬아슬하거나 살짝 지났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생각하지만, 친절하게 안내는 안 할 생각이다. 이걸 읽고 식중독을 일으키진 않을 테니 별 문제는 아닐 것. 그냥 그렇다는 말이다. 나는 종이상자에 개인적인 잡동사니나 별것 아닌 깨달음, 딱히 쓸 데가 없는 감정들을 넣고 테이프를 두른다. 나에게나 뭔가 의미가 있지, 그다지 가치가 있을 것 같진 않다. 그러므로 이 책보다 대체로, 외계인이나 괴물, 슈퍼 히어로가 나오는 할리우드 영화 한 편 보는 것이 더 좋은 선택이지 않겠나, 하는 생각을 해보지만, 역시, 입 밖으로 굳이 내지는 말자고, 다짐한다. 다만, 이 책은 ‘시’라는 형식이 갖춰야 할 것들은 대부분 잘 갖춘 편이므로, 나도, 독자도 ‘시’로 읽을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순도 100퍼센트의 휴식
인플루엔셜 / 박상영 (지은이) / 2023.06.30
16,800원 ⟶ 15,120원(10% off)

인플루엔셜소설,일반박상영 (지은이)
《대도시의 사랑법》이 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과 더블린문학상 후보에 오르며 한국을 넘어 세계에서도 주목하는 소설가이자 에세이스트 박상영이 3년 만에 신작 에세이를 선보인다. ‘잘나가는 소설가’의 일상을 들려줄 법도 하건만, 뜻밖에도 번아웃과 휴식에 대한 이야기다. 첫 에세이 《오늘 밤은 굶고 자야지》에서 직장인의 애환과 피할 수 없는 삶의 허기에 대해 솔직담백하게 토로해 많은 공감을 얻었던 그가 이번에는 “내일은 아무것도 안 하고 누워만 있어야지” 결심하게 된 사연은 무엇일까? ‘여행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그가 지친 와중에도 유일한 안전지대인 방을 박차고 나와야만 했던 이유는? 이 책은 박상영 작가가 데뷔 후 지난 몇 년간 여러 매체에 실었던 글 가운데 휴식과 여행을 테마로 한 글들을 모으고, 다듬고, 더한 것이다.프롤로그 순도 100퍼센트의 휴식 1부 단 1퍼센트의 빈틈을 찾아서 서툰 여행자를 위한 보험 난생처음 공부하지 않은 날 대관령에선 비상등을 켜야 한다 눈물은 언제나 나의 몫 대탈출 프로젝트 스무 살의 낙원 빛이 고이는 곳 2부 가파도 롱 베케이션 슬럼프와 가파도 가파도의 예술가들 가파도 아침 풍경 건축학의 역습 울려라, 긍정 메들리 날씨와 넷플릭스는 예측대로 되지 않는다 고양이가 떠난 자리 보름달 미스터리 갯강구의 이름은 엘리자베스 알려지지 않은 작가의 눈물과 가파도 파스타 선녀탕에는 선녀가 없다 3부 억지로 쉼표 찍기 감정의 경제성 조인 마이 테이블 이 글이 나를 어디론가 데려가리라 서른다섯의 사춘기 순간의 반짝임 에필로그 쉼표 뒤에 오는 말 추천의 글세계가 주목하는 작가 박상영, 3년 만의 에세이 웃음바다와 눈물꽃이 흐드러지는 순도 100퍼센트 박상영식 여행의 문장들 이금희, 김이나, 봉태규 추천! 《대도시의 사랑법》이 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과 더블린문학상 후보에 오르며 한국을 넘어 세계에서도 주목하는 소설가이자 에세이스트 박상영이 3년 만에 신작 에세이를 선보인다. ‘잘나가는 소설가’의 일상을 들려줄 법도 하건만, 뜻밖에도 번아웃과 휴식에 대한 이야기다. 첫 에세이 《오늘 밤은 굶고 자야지》에서 직장인의 애환과 피할 수 없는 삶의 허기에 대해 솔직담백하게 토로해 많은 공감을 얻었던 그가 이번에는 “내일은 아무것도 안 하고 누워만 있어야지” 결심하게 된 사연은 무엇일까? ‘여행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그가 지친 와중에도 유일한 안전지대인 방을 박차고 나와야만 했던 이유는? 이 책은 박상영 작가가 데뷔 후 지난 몇 년간 여러 매체에 실었던 글 가운데 휴식과 여행을 테마로 한 글들을 모으고, 다듬고, 더한 것이다. 기대와 달랐던 서울살이에서 도피하듯 떠난 첫 유럽 배낭여행부터, 사고 치고 떠난 뉴욕, 제주 최남단의 섬 가파도에서의 생활, 여행 예능 도전기 등 여행과 사람, 일과 쉼에 대한 이야기가 빼곡 담겼다. ‘일’은 말할 것도 없고, ‘쉼’조차 뜻대로 되지 않는 세상. 박상영만의 독보적 유머와 입담으로 펼치는, ‘억지로 쉼표를 찍지’ 않으면 버틸 수 없는 삶에 대한 본격 성토대회에 여러분을 초대한다. “내일은 아무것도 안하고 누워만 있어야지” 휴식 천재를 꿈꾸는 박상영의 대폭망 휴일담 “나는 마음먹었다. 완벽을, 완벽히 폐기하리라고” 도통 뜻대로 안 되는 세상에서 소설가로 살아남기 세계가 주목하는 소설가이자 센스 넘치는 방송인으로 종횡무진 활약하며 관심과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박상영 작가가 두 번째 에세이로 독자들을 찾아왔다. 그동안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총 다섯 권의 책을 출간했을 정도로 누구보다도 ‘독기’ 있게 ‘열일’ 해온 그의 앞에, 누구도 피할 수 없는 번아웃의 덫이 기다리고 있었을 줄이야. 이 책은 제대로 쉬는 데 영 소질이 없는 박상영의 ‘쉼’과 ‘여행’에 관한 기록이다. 1부는 광주, 강릉 등을 여행하며 20대 시절 힘들 때마다 유럽으로, 뉴욕으로 도망치듯 떠났던 추억들을 회상하고, 2부에서는 슬럼프 극복을 꿈꾸며 제주 최남단의 섬 가파도로 향한다. 3부는 여행 예능 도전기와 그에게 삶의 쉼표가 되어준 ‘사람’ 이야기를 담고 있다. 대도시의 워커홀릭이 온전한 쉼에 이르는 길은 결코 순탄하지 않다. 상상 속 우아한 가파도 아티스트 레지던시의 실상은 벌레와의 전쟁이고, 태풍에 발이 묶이는가 하면 지긋지긋한 불면증으로 낯선 방에서 잠을 설치기 일쑤다. 친구들이 방문하는 날 꼭 지독한 감기에 걸리고, 마감은 매번 코앞에 닥쳐오지만, 그럼에도 또다시 순도 100퍼센트의 휴식을 꿈꾼다. 작가 박상영은 더 많은 풍경과, 더 고마운 사람들, 더 눈물 나게 웃긴 이야기들을 한 보따리 풀어놓으며, 오늘도 불안과 강박과 싸우는 이들에게 응원을 보낸다. “여행할 때 나는 가장 열렬히 일상에 대해 생각한다” 싫어도 떠나고 힘들어도 살아가는 마음들 이 책은 ‘여행 에세이’일까? 책의 서두부터 박상영 작가는 ‘사실 여행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고백한다. 낯선 장소와 낯선 사람을 어려워하는 데다, 개복치급의 예민함과 유리 체력을 자랑하고, 지식은 (유튜브와 넷플릭스를 통해) 효율적으로 얻는 쪽을 선호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박상영은 이 책 내내 끊임없이 안전지대를 박차고 나온다. 서울살이가, 글쓰기가, 삶이 버거워서. 매번 그는 어딘가로 향하고, 완벽한 여행에 끝내 실패하지만 상관없다. 마치 ‘환부를 꿰뚫어 고통을 잊게 하는 침구술처럼 일상 한중간을 꿰뚫어’ 삶의 감각을 되찾아줄 테니까. 늘 곁에 있어주는 든든한 사람들을 떠올릴 테니까. 책의 에필로그에서 박상영은 다시 한번 여행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말을 곱씹는다. 그리고 삶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하면서도 실은 누구보다 열렬히 생을 사랑하는 자신의 모습과 겹쳐 본다. 어쩌면 당신도 잘 아는 모습일 것이다. 그게 바로 우리가 여행을, 순도 100퍼센트의 휴식을 꿈꾸는 이유니까.어쩌면, 내게 있어 여행은 ‘휴식’의 동의어나 유의어가 아니라, 일상의 시름을 잊게 해주는 또 다른 자극이나 더 큰 고통에 가까운 행위가 아닐까? 환부를 꿰뚫어 통증을 잊게 하는 침구술처럼 일상 한중간을 꿰뚫어, 지리멸렬한 일상도 실은 살 만한 것이라는 걸 체감하게 하는 과정일 수도. 써놓고 보니 (피학의 민족 한국인답게 몹시) 변태적인 발상이라는 생각이 들지만…… 이 또한 나에게 가까운 진실인 것만 같다.이런 내가 여행을 통해 순도 100퍼센트의 휴식을 즐기기 힘든 건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일지도 모르겠다. 그래서나는 마음먹었다. 완벽을, 완벽히 폐기하리라고.― ’프롤로그’에서 그날 밤 내 몸에서 심상치 않은 일이 벌어지기 시작했다. 역시나 누군가의 코 고는 소리에 잠들지 못했던 나는 배를 칼로 찌르는 듯한 날카로운 통증을 느껴 나도 모르게 짧은 신음을 내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내 신음 소리를 듣고 놀란 Y도 덩달아 깼다. 나는 Y에게 말했다.“니…… 맹장염 걸려봤나?”“아니.”“내 아무래도 맹장염 같다. 배 졸라 아픔.”“설마, 아니겠지. 그거 못 버틸 정도라 카던데.”“내 진짜 태어나서 처음 느껴보는 통증이거든. 아씨 어떡하노. 내 여행자 보험도 안 들어놨는데…….”“갑자기 보험이 왜 나오는데.”찢어지는 듯한 복통을 느끼는 와중에도 나는 스코틀랜드의 살인적인 물가와 의료비에 대해, 만 원이 아까워 들지 않은 여행자 보험에 대해 생각했다.― ’서툰 여행자를 위한 보험’에서 태어나서 처음으로 슬럼프에 빠졌다. 아무것도 쓰고 싶지 않았다. 내가 쓰고 싶었고 쓸 수 있는 것은 앞선 세 권의 책에 모두 다 쏟아부은 것만 같았다. 더불어 나는 웃음을 잃었다. 웃음을 잃고 나서야 비로소 깨달았다. 나의 웃음이 진짜 웃겨서 웃는 웃음이 아니라 슬픈 광대가 흘리는 검은 눈물에서 배어 나오는 안간힘이나 다름없었다는 사실을. 내가 쓰는 글이 더 이상 하나도 웃기지 않았고, 누군가를 웃겨주고 싶다는 의지조차 희미해져버린 걸 깨달았다. ‘요즘 나 왜 이렇게 안 웃길까.’ (…)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쉬어야 했다. 얼른 생각을 멈추고, 얼른 쉬고, 얼른 마음을 추스르고 빨리 다음 책을 써야만 했다. 책 계약이 밀려 있었고, 연재도 해야 하고, 첫 번째 장편소설도 (매우 유려하고 재미있으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고루 갖출 수 있게 잘) 써야만 했다. 그런데 도무지 방법을 알 수 없었다.― ’슬럼프와 가파도’에서
도스토옙스키 탄생 200주년 기념판 세트 (전8권)
열린책들 /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지은이), 홍대화, 김근식, 박혜경, 이대우 (옮긴이) / 2021.11.11
182,400원 ⟶ 164,160원(10% off)

열린책들소설,일반표도르 도스토옙스키 (지은이), 홍대화, 김근식, 박혜경, 이대우 (옮긴이)
러시아가 낳은 문호이자 세계문학사상 가장 위대한 작가 중 하나인 표도르 도스토옙스키의 탄생 200주년을 맞아 4대 장편 세트가 새로운 장정으로 출간되었다. 총 8권이며,<죄와 벌>,<백치>,<악령>,<카라마조프 씨네 형제들>이 수록되어 있다. 주목받는 신예화가 김윤섭 작가가 표지 작업에 참여한 것이 특징이다. 도스토옙스키는 지드와 카뮈와 같은 문학가에서부터 철학자 니체와 비트겐슈타인, 과학자 프로이트와 아인슈타인에 이르기까지 두 세기에 걸쳐 인류 문화 전체에 지워지지 않는 영향을 남겼다. 도스토옙스키는 식민지 시대부터 우리 문학가들과 독서 대중에게 꾸준한 영향을 미쳐 왔고 작품 번역도 활발했으나, 오직 러시아어 원본에 의한 최초의 전집 번역은 열린책들이 기획 제작하여 2000년 출간된<도스또예프스끼 전집>이 최초이다. 열린책들의 전집은 해방 후 한국 노문학계의 역량을 집약한 것으로, 그 뒤 단 한 권의 절판도 없이 20년간 총 550쇄를 거듭하면서 한국 문화와 인문학에 기여해 왔다. 2021년 도스토옙스키 탄생 200주년을 맞아 열린책들은 1년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두 종류의 기념판을 내놓는다. 하나는 김윤섭 작가가 표지화를 그린 천 장정의 고급 한정판이고, 다른 하나는 보급판이다.죄와 벌 백치 악령 카라마조프 씨네 형제들★ 도스토옙스키(1821~1881) 탄생 200주년 기념 특별판 ★ 주목받는 신예 화가 김윤섭 표지 작업 ★ 기념비적인 2000년 열린책들 전집을 전면 재교열, 원서 대조 ★ 러시아어 인명 지명 표기를 모두 표준 규정에 맞춤 ★ 읽기에 피로하지 않게 본문 행간 넉넉하게 조정 ★ 변화한 성평등 감수성 반영 ★ 막대한 제작비가 투여된 고전적인 천 장정의 고급 한정판 “도스토옙스키를 낳았다는 것만으로도 러시아 민족의 존재는 충분히 정당화될 수 있다.” - 니콜라이 베르댜예프(러시아 사상가) 러시아가 낳은 문호이자 세계문학사상 가장 위대한 작가 중 하나인 표도르 도스토옙스키(1821.11.11.~1881.2.9)의 탄생 200주년을 맞아 4대 장편 세트가 새로운 장정으로 열린책들에서 출간되었다. 총 8권이며, 『죄와 벌』(2권), 『백치』(2권), 『악령』(2권), 『카라마조프 씨네 형제들』(2권)이 수록되어 있다. 주목받는 신예화가 김윤섭 작가가 표지 작업에 참여한 것이 특징이다. 도스토옙스키는 설명이 필요없는 작가로서, 지드와 카뮈와 같은 문학가에서부터 철학자 니체와 비트겐슈타인, 과학자 프로이트와 아인슈타인에 이르기까지 두 세기에 걸쳐 인류 문화 전체에 지워지지 않는 영향을 남겼다. 도스토옙스키는 식민지 시대부터 우리 문학가들과 독서 대중에게 꾸준한 영향을 미쳐 왔고 작품 번역도 활발했으나, 오직 러시아어 원본에 의한 최초의 전집 번역은 열린책들이 사운을 걸고 기획 제작하여 2000년 출간된 『도스또예프스끼 전집』(전25권)이 최초이다. 열린책들의 전집은 해방 후 한국 노문학계의 역량을 집약한 것으로, 그 뒤 단 한 권의 절판도 없이 20년간 총 550쇄를 거듭하면서 한국 문화와 인문학에 기여해 왔다. 2021년 도스토옙스키 탄생 200주년을 맞아 열린책들은 1년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두 종류의 기념판을 내놓는다. 하나는 김윤섭 작가가 표지화를 그린 천 장정의 고급 한정판(전8권)이고, 다른 하나는 보급판(전11권)이다. 보급판은 인터넷 서점 알라딘에서 판매하며, 『가난한 사람들』이 추가 수록되어 있다. 그 밖에 두 판의 내용은 동일하다. 이번 신판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 김윤섭 작가의 표지화 주목받는 신예화가 김윤섭(1983년생)은 고흐나 자코메티, 베이컨 같은 대가들을 자신의 화면에 등장시켜 대화하는 독특한 작풍을 선보여 왔다. 그것은 ‘작가의 죽음’을 흔히 이야기하는 포스트모던 담론 속에서 작가의 의미를 미술사에서 묻는 탐구이자 현대 회화에 대한 비판적 개입이기도 하다. 도스토옙스키 탄생 200주년을 맞아 열린책들의 요청으로 김윤섭 작가는 표지화에 사용될 유화들을 제작했다. 그림마다 모두 도스토옙스키가 등장하는데, 때로는 주인공 뒤편에 벽에 걸린 그림으로, 때로는 자신이 창조한 소우주를 내려다보는 모습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는 도스토옙스키의 네 편의 장편 소설을 묘사하는 동시에 김윤섭의 주제인 작가라는 존재에 대한 탐구를 확장하는 작업으로, 지금까지 도스토옙스키에 대한 초상화나 작품 삽화들과는 구별되는 신선한 충격을 선사한다. 열린책들은 『도스또예프스끼 전집 초판』(2000, 선종훈), 『프로이트 전집』(2003, 고낙범), 『카잔차키스 전집』(2008, 이혜승)에서 화가들과 표지 작업을 협업하며 출판계와 화단에 새로운 자극을 주어 온 바 있다. ★ 전면 재교열, 원서 대조 러시아어판 원서와 정평 있는 여러 외국어판과 대조하며 빠진 단락이나 문장이 있는지 살폈고 역자와 상의하며 사소한 오류들을 바로잡았다. 그간 변화된 어문 규정도 반영했다. ★ 러시아어 인명 지명 표기를 모두 표준 규정에 맞춤 이번 신판에서 가장 중대한 변화이다. 열린책들은 창사(1986) 이래 경음과 구개음화로 대표되는, 발음 충실성 위주의 ‘전통적’ 러시아어 표기를 사용해 왔으나 이번부터 이를 포기하고, 국어원 제정의 표준 표기에 따라 본문의 모든 인명 지명을 수정했다. 1980년대 제정된 외래어 표준 표기가 한 세대가 지나면서 우리 언어생활에 완전히 자리를 잡은 점과, 이제 젊은 독자들이 ‘전통적’ 러시아어 표기에서 러시아적인 것을 떠올리기보다는 생소함과 불편을 느끼는 현실을 고려한 것이다. 표기의 수정은 단순히 경음을 격음으로 바꾸는 식으로 간단하게 할 수는 없고, 구개음화나 반자음 규정, 받침화되는 파열음 등 상당히 복잡하므로 반드시 러시아어 원문 철자를 확인하면서 진행했다. 거의 모든 문장을 수정해야 할 정도로 큰 작업이었으나 대표적인 예 몇 개만 들면 다음과 같다. 도스또예프스끼 -> 도스토옙스키 뻬쩨르부르그 -> 페테르부르크 라스꼴리니꼬프 -> 라스콜니코프 스쩨빤 -> 스테판 까뜨꼬프 -> 캇코프 열린책들은 본래 를 표방하며 설립되었다. 그리고 이후 자사 발행의 모든 러시아 문학책에 독자 표기를 사용해 왔다. 따라서 이번 표준 표기 수용은 회사의 근간이 된 원칙을 바꾸는 것인 만큼, 오랜 내부 논의를 거쳐 신중하게 결정되었다. 도스토옙스키 탄생 200주년 기념판에 새로운 표기를 처음 선보일 수 있게 된 점도 뜻 깊다. 열린책들은 기존 발행 러시아 문학 도서들을 순차적으로 표준 표기로 개정해 나갈 계획이다. ★ 읽기에 피로하지 않게 본문 행간 넉넉하게 조정 행수를 기존 28행에서 23행으로 대폭 줄이고 책 크기도 키워, 독자들이 훨씬 편안하게 독서에 몰입할 수 있도록 했다. 모든 홀수 페이지에 부와 장제목을 표시하여 독자들이 작품을 구조적으로 파악하는 데 편리하고, 수업이나 독회에 사용할 때에도 이점이 있도록 했다. ★ 변화한 성평등 감수성 반영 그간 한국 사회에서의 언어생활의 변화 및 성평등 의식의 변화를 반영하여, 여성 혐오적인 단어들과 어법들을 일부 수정하였다. 여기에는 부부 또는 연인 사이에서 여성이 남성에게 일방적으로 존대하게 한 번역 관례를 벗어나는 것도 일부 포함된다. 단 고전 작품을 현대인의 가치관에 맞게 변모시키는 것은 불가능할 뿐 아니라 바람직하지도 않은 일이므로, 이런 수정은 가능한 부분에서만, 그것도 신중하게 이루어질 수밖에 없다. 1) 역자와의 충분한 협의 2) 원문에 충실, 이 두 가지 조건이 모두 충족되는 경우에만 손을 댄 것은 여타의 수정과 다를 바 없다. 독자들이 이전 판과의 차이를 감지할 수 있는 부분은 『죄와 벌』에서 라스콜니코프와 소냐의 대화(서로 존대), 라스콜니코프와 여동생 두냐의 대화(서로 반말) 부분이다. 이번 신판에서 내용이 축약된 것은 전혀 없고, 등장인물 소개, 해설 논문, 작품 줄거리, 도스토옙스키 연보 역시 생략 없이 수록되어 있다. 특히 『악령』과 『카라마조프 씨네 형제들』은 현재 유통되는 판들과는 달리 특별하게 3권이 아닌 2권으로 분권되어 있다. 이렇게 되면 한 권에 900페이지가 넘어가기 때문에(카라마조프 하권) 앞으로 이런 체제의 책을 발행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생각된다. 막대한 비용과 제작의 까다로움 때문에 점점 자취를 감추고 있는 고전적 천 장정이 사용된 글자 그대로 고급 한정판으로, 이는 도스토옙스키 애독자나 도서 애호가들에게 좀처럼 나타나기 힘든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다. 수록 작품 소개 『죄와 벌』, 홍대화 옮김(전2권, 520, 632면) 작가로서 명실공히 도스토옙스키의 명성을 확고하게 만든 후기 장편 가운데 첫 작품. 한 가난한 대학생의 범죄를 통해 무엇보다도 죄와 벌의 심리적인 과정을 밝히고 있으며, 이성과 감성, 선과 악, 신과 인간, 사회 환경과 개인적 도덕의 상관성, 혁명적 사상의 실제적 문제 등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 1966년 동아일보 선정 〈세계를 움직인 100권의 책〉 ● 1999년 BBC 조사 〈지난 천 년간 최고의 작가〉 8위 ● 2002년 노벨 연구소가 선정한 〈세계문학 100선〉 ● 2003년 BBC 「빅리드 조사 〈영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소설 100권〉 ● 2007년 노턴 출판사 조사 〈영미권 작가 125명이 뽑은 최고의 문학〉 ● 2008년 하버드 서점이 뽑은 〈잘 팔리는 책 20〉 ● 2008년 한국경제신문 선정 ● 2014년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 고려대학교 선정 〈교양 명저 60선〉 ● 미국 대학 위원회 선정 SAT 추천 도서 ● 피터 박스올 ● 조선일보 조사 『백치』, 김근식 옮김(전2권, 632, 656면) 도스토옙스키의 후기 대작 가운데 가장 서정적이라는 평을 받는 작품. 전적으로 아름다운 인간의 형상에 대한 도스토옙스키의 오랜 염원. 그 형상의 구현을 백치인 미시킨 공작을 통해 전달한다. ● 피터 박스올 『악령』, 박혜경 옮김(전2권, 688, 712면) 도스토옙스키의 대표작 중 하나로, 성서에 등장하는 돼지 떼에 들린 들처럼 러시아를 휩쓴 서구의 무신론과 허무주의가 초래한 비극을 러시아의 어느 지방 소도시를 배경으로 보여 주고 있는 소설. 수수께끼에 싸인 젊은 귀족 니콜라이 스타브로긴과 그를 둘러싼 비밀 혁명 조직의 일당들이 초래하는 비극적인 사건들을 통해, 서구와 러시아, 자유주의와 허무주의, 무신론과 인신(人神) 사상, 슬라브주의와 러시아 정교, 세대 간의 갈등, 구원과 속죄의 문제 등 당대 러시아의 주요 화두들과 도스토옙스키가 평생에 걸쳐 천착했던 주제들을 심도 있게 다룬다. ● 1966년 동아일보 선정 〈한국 명사들의 추천 도서〉 ● 피터 박스올 〈죽기 전에 읽어야 할 1001권의 책〉 『카라마조프 씨네 형제들』, 이대우 옮김(전2권, 872, 928면) 도스토옙스키의 마지막 장편소설. 40여 년에 걸친 창작의 결산으로서 그의 작품들 가운데 가장 심오한 사상적 깊이와 이에 걸맞은 예술적 구조를 구현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원래 2부작으로 구상되었는데, 첫 번째 이야기를 완성한 지 약 석 달 만에 찾아온 작가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인해 실현되지 못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방대한 인물군과 크고 작은 사건들, 무수한 에피소드를 담은 방대한 규모의 소설은 뛰어난 완성도를 보여 주며, 많은 비평가들에 의해 〈문학 작품의 총체〉를 구현한 가장 탁월한 작품으로 평가되고 있다. ● 1954년 서머싯 몸이 추천한 세계 10대 소설 ● 1955년 시카고 대학 ● 1966년 동아일보 선정 〈한국 명사들의 추천 도서〉 ● 1993년 서울대학교 선정 〈동서 고전 200선〉 ● 2004년 〈한국 문인이 선호하는 세계 명작 소설 100선〉 ● 2008년 하버드 서점이 뽑은 〈잘 팔리는 책 20〉 ● 국립중앙도서관 선정 50선 ● 서울대학교 권장 도서 100선 ● 연세대학교 권장 도서 200권 ● 조선일보 조사 공동 1위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연보 1821년 출생 10월 30일(현재의 그레고리우스력(曆)으로는 11월 11일) 부모가 살고 있던 모스크바의 마린스키 자선 병원의 부속 건물에서 둘째 아들 표도르 미하일로비치 도스토옙스키 태어남. 1838년 17세 1월 16일 공병 학교에 입학. 1839년 18세 6월 6일 도스토옙스키의 아버지, 다로보예 농노들에게 살해당함. 1843년 22세 8월 공병 학교를 졸업하고 공병국 제도실에서 근무. 12월 발자크의 소설 『외제니 그랑데』 번역. 1844년 23세 10월 19일 제대함. 『가난한 사람들Bednye liudi』 집필 시작. 1845년 24세 3월 소설 『가난한 사람들』 끝냄. 4월 세 번째로 전체 수정. 5월 원고를 친구 그리고로비치Grigorovich에게 읽어 줌. 그리고로비치가 이 글을 가지고 네크라소프Nekrasov에게 뛰어감. 네크라소프, 열광하여 그다음 날로 유명 평론가 벨린스키Belinskii에게 보임. 작품이 성공을 거둠. 여름 레벨에 있는 형의 집에서 기거하며 두 번째 중편소설 『분신Dvoinik』에 착수함. 11월 벨린스키와 투르게네프Turgenev가 도스토옙스키의 절도 없는 생활을 비난함. 1846년 25세 봄 페트라스키Petrashevskii를 알게 됨. 1847년 26세 7월 7일 센나야 광장에서 갑작스러운 첫 번째 간질 발작. 1848년 27세 12월 페트라스키의 집에서 푸리에주의와 공산주의에 관한 강연을 들음. 「남의 아내Chuzhaia zhena(1월) 「약한 마음Slavoe serdtse(2월), 「백야Belye nochi(12월). 1849년 28세 연초에 페트라스키 친구들 집에서 금요일마다 열리는 문학 모임에 참석. 4월 23일 고발에 의해 새벽 5시에 체포당함. 9월 30일 재판 시작. 11월 13일 벨린스키의 〈사악한〉 편지를 퍼뜨린 죄목으로 사형을 선고받음. 12월 22일 세묘놉스키 광장에서 사형수들의 형을 집행하기 직전, 황제의 특사로 형 집행이 중단되고 강제 노동형으로 감형됨. 1854년 33세 2월 중순 출옥. 1855년 34세 『죽음의 집의 기록Zapiski iz miortvogo doma』을 쓰기 시작. 1857년 36세 2월 마리야 드미트리예브나 이사예바Mariia Dmitrievna Isaeva와 결혼. 1859년 38세 11월 상트페테르부르크 거주를 허가받음. 그러나 평생 비밀경찰의 감시를 받게 됨. 12월 상트페테르부르크에 도착(10년 만의 귀환). 11~12월 『스테판치코보 마을 사람들Selo stepantikovo』이 『조국 수기』지에 실림. 1861년 40세 『상처받은 사람들Unizhennye i oskorblionnye』이 두 권의 단행본으로 출간됨. 1862년 41세 6월 7일 처음으로 외국 여행. 베를린, 드레스덴, 프랑크푸르트, 쾰른, 파리 등을 여행. 1864년 43세 4월 14~15일 아내 마리야 드미트리예브나 숨을 거둠. 1866년 45세 1월 『죄와 벌Prestuplenie i nakazanie』, 『러시아 통보Russkii vestnik』지에 연재 시작(12월호로 완결). 10월 소설을 제때에 끝내기 위해 속기사를 고용하기로 결심함. 10월 3일 저녁때 안나 그리고리예브나 스닛키나Anna Grigorievna Snitkina가 찾아와 속기사로 일하겠다고 함. 1867년 46세 2월 15일 저녁 7시, 삼위일체 대성당에서 도스토옙스키와 안나 그리고리예브나의 결혼식. 12월 6일 『백치Idiot』의 최종 원고 작업 돌입. 〈내 소설의 주요 생각은 지극히 완전한 사람을 그리는 데 있다.〉 1871년 50세 1월 『러시아 통보』지에 『악령Besy』 연재 시작. 1873년 52세 『악령』이 세 권의 단행본으로 나옴. 1874년 53세 1월 『백치』, 두 권의 단행본으로 나옴. 『미성년Podrostok』이 『조국 수기Otechestvennye zapiski』(1~12월호)에 실림. 1878년 57세 12월 『카라마조프 씨네 형제들Brat’a Karamazovy』의 첫 부분 씀. 1879년 58세 『카라마조프 씨네 형제들』(소설 3부의 제4권까지)이 『러시아 통보』지에서 나옴. 1880년 59세 6월 6일 푸시킨Pushkin 동상 제막식. 6월 8일 대중의 열광을 불러일으킨 푸시킨에 대한 연설을 함. 월계관을 받음. 11월 8일 도스토옙스키, 『러시아 통보』지에 『카라마조프 씨네 형제들』의 마지막 장들을 보냄. 1881년 60세 1월 26일 각혈, 의식을 잃음, 6시경 병자 성사를 받음, 7시경 아내와 아이들에게 작별 인사. 1월 27일 각혈 멈춤. 1월 28일 아침 7 도스토옙스키는 아내에게 오늘 틀림없이 죽을 것 같다고 말함. 그는 복음서를 아무 데나 펼쳐 「마태오의 복음서 3장 14~15절을 읽음. 죽음의 전조가 보임. 아침 11시 또 각혈. 저녁 7시 자식들을 불러 아들에게 자신의 성서를 건네줌. 저녁 8시 38분 사망. 1월 31일 알렉산드르 넵스키 수도원 묘지에 묻힘. 많은 사람들이 긴 행렬을 이루며 그의 죽음을 애도함. 열린책들 도스토옙스키 전집 연보 1988년 기획 시작 1990년 역자 계약 시작 1994년 첫 원고 입고 2000년 초판 출간(전25권) 2002년 제2판 출간(전18권) 2007년 제3판 출간(전18권) 2009년 세계문학전집에 통합(전26권) 2021년 작가 탄생 200주년 기념 신판(고급 한정판과 보급판 2종 발행)
읽는 기도
더하트 / 무명의기도자 (지은이) / 20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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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하트소설,일반무명의기도자 (지은이)
예수님이 말씀으로 기도하신 것을 성경 속에서 찾아 말씀으로 기록한 기도문이다. 성막기도의 원리가 녹아있고 소리내어 읽기만 해도 기도의 불이 뜨겁게 임하여 여러분의 묵은 땅을 기경해 주는 강력한 기도문이다.나의 고백 일기장 오호라! 나만 안 되는 기도 와우! 죄를 이기는 기도 할렐루야! 죄를 제대로 이기는 기도 예수님으로 가득찬 교회 기도문 안내 내가 생각해 본 세 가지 기도 말세에 누구나 성령의 능력을 받는 방법 읽는 기도의 놀라운 영적인 반응 1부 예수님의 옷자락 성령기도 보혈기도 대적기도 회개기도 더 깊은 회개기도 승리기도 2부 예수님의 심장 불의 기도 하늘의 불이 떨어지는 기도 기름부음의 기도 말씀이 삶이 되는 기도 사랑의 기도 전신갑주 기도 자기부인의 기도 십자가를 지는 기도 시간이 없을 때 단번에 드리는 기도 특별부록 기도일지 하늘의 상*더 강력해져서 돌아온 읽는 기도문* 예수님이 말씀으로 기도하신 것을 성경 속에서 찾아 말씀으로 기록한 기도문입니다. 성막기도의 원리가 녹아있고 소리내어 읽기만 해도 기도의 불이 뜨겁게 임하여 여러분의 묵은 땅을 기경해 주는 강력한 기도문입니다. 기도가 중요다는 것을 누구나 다 알고는 있어도 막상 기도하려고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기도가 잘 안되는 것이 우리들의 현실입니다. 10년 넘게 교회를 다녔어도 기도가 되지 않은 채 여전히 제자리 걸음으로 배회하시는 분들이 매우 많습니다. 저는 여러분들께 기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의 오른손에 각자 기도의 무기를 쥐어 드리고 싶은 무명인입니다. 제가 누린 기도의 능력과 그리고 그 감격과 제가 누리게 될 기도의 양식을 예수님의 마음을 담아 거져 나눠 드리기를 원합니다. 가져가셔서 목마른 마음으로 소리내어 읽기만 해보세요. 놀라운 일들을 여러분들이 직접 경험해 보세요.
그림책 영화를 만나다
교보문고 / 김영욱 글 / 201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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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소설,일반김영욱 글
전작『그림책, 음악을 만나다』에서 그림책과 어우러지는 클래식 같은 음악들을 선보인 김영욱작가의 후속작. 이번에는 ‘영화’라는 소재를 통해 다가왔다. 또한 그리스 신화의 메두사 초상부터 시작해서 앤디워홀, 로이 리히텐슈타인까지, 회화의 폭도 넓혔다. 저자는 17가지 소재를 통해 17권의 그림책과 17편의 영화를 이야기하는데 이 속에는 더 많은 책과 영화, 명화, 음악까지 많은 이야기들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내고 있다. 17개의 이야기보따리 속에 다양한 영화, 그림책을 다루었음에도 이 에세이가 전하는 주제는 하나로 묶인다. 바로 ‘삶’이라는 소소하고도 커다란 주제다. 누구나 사랑 속에 태어나고 가족의 보살핌을 받으며 자란다. 또 자신과 다른 이들을 만나 우정을 쌓았고 누군가를 열렬히 사랑하고 헤어지는 고통도 겪는다. 세상 속에서 나를 어떻게 지탱할지 방황할 때 손잡아준 고마운 이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느끼고, 또 어느 날엔가는 소중한 그들을 보이지 않는 세계로 떠나보내야 하는 슬픔도 겪는다. 저자는 이런 인생의 희로애락을 전해주는 데 그림책과 영화들, 음악과 소설과 명화 등에서 명작만을 골라 엮었다. 작가의 말 1. 튀면 좀 어때? 소수의 아름다움 남자가 사라지고 있다 대중적이고, 재치 있고, 전략적이며, 섹시하고, 젊은? 2. 영원한 가치 사랑과 영혼 흰 눈 편지 우리들만의 \'은비령\' 3. 당신의 맛 당신을 위해 요리하고 싶어요 그대, 신데렐라를 꿈꾸는가 성형 미인 뮤즈를 만나다 4. 내 마음속 그곳 비밀의 화원 영화관 옆 동물원 프라하의 연인들 5. 기억 저편에 눈 속에 비친 당신의 세상 빛과 그림자 정적의 구조 당신, 꿈을 자주 꾸나요?어른의 시선으로 보는 그림책, 두 번째 에세이 《그림책, 영화를 만나다》는 전작보다 더 대중적인 소재를 찾았다. 전작《그림책, 음악을 만나다》에서 그림책과 어우러지는 콘텐츠로 클래식 같은 음악들을 선보였는데 이번에는 ‘영화’라는 소재를 통해 독자들에게 한발 다가선 것이다. 또한 그리스 신화의 메두사 초상부터 시작해서 앤디워홀, 로이 리히텐슈타인까지, 책을 통해 접할 수 있는 회화의 폭도 넓어졌다. 그림책 또한 단지 그리기만 한 것이 아니라, 오려붙이고 3D느낌을 살린 종류까지 업그레이드되었다. 17개의 이야기보따리 속에 다양한 영화, 그림책을 다루었음에도 이 에세이가 전하는 주제는 하나로 묶인다. 바로 ‘삶’이라는 소소하고도 커다란 주제다. 누구나 사랑 속에 태어나고 가족의 보살핌을 받으며 자란다. 또 자신과 다른 이들을 만나 우정을 쌓았고 누군가를 열렬히 사랑하고 헤어지는 고통도 겪는다. 세상 속에서 나를 어떻게 지탱할지 방황할 때 손잡아준 고마운 이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느끼고, 또 어느 날엔가는 소중한 그들을 보이지 않는 세계로 떠나보내야 하는 슬픔도 겪는다. 저자는 이런 인생의 희로애락을 전해주는 데 그림책과 영화들, 음악과 소설과 명화 등에서 명작만을 골라 엮었다. 명작에는 시대, 지역, 세대를 뛰어넘어 ‘공감’하게 되는 그 무엇이 있다. 작품 뒤에 살며시 감춰진 그들만의 사연과, 살아가면서 느끼는 작은 행복, 외로움, 그리움, 그리고 희망까지, 반짝이는 많은 것들이 숨어 있는 그림책이 무한한 상상을 담은 영화와 만나 잘 짜여진 또 하나의 이야기가 되었다. 그림책, 영화와 만나 삶을 이야기하다 어른들에게 특히 추천할 만한 그림책을 소개를 해보면 우선 《그림 속으로 떠난 여행》을 들 수 있겠다. 저자는 화가로도 유명한 크빈트 부흐홀츠로, 르네 마그리트의 영향을 받은 듯 섬세하고 사실적인 묘사에, 현실에서 전혀 조합되지 않을 것 같은 소재들의 어울림이 상상력을 더해주는 그림으로 유명하다. 소년의 집으로 이사 온 화가 아저씨와의 우정을 그린 이 그림책은, 열일곱 살의 나이 차이에도 음악 동반자로서 오랜 우정을 이어온 재즈 가수 팻 매스니와 베이시스트 찰리 헤이든을 연상하게 하며, 영화 파인딩 포레스터 의 자말과 포레스터의 유대를 떠올린다. 아저씨가 떠난 뒤 소년은 두 번 다시 그를 만나지 못했지만, 영혼의 울림이 있던 소중한 만남이었기에 순간을 영원히 기록하는 비밀을 깨우치게 되고, 인간관계를 계산적으로만 생각하던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신비로운 ‘인연’의 힘을 깨달을 수 있다. 한편 체코에서 망명해 미국에서 오랫동안 생활한 피터 시스의 그림책 《세 개의 황금 열쇠》는 어린이들에게는 단순히 수수께끼를 풀기 위해 열쇠를 찾는 모험 이야기이지만, 어른들이 보면 오랫동안 돌아가지 못했던 조국에 대한 그림움이 가득 담긴 이야기다. 펜으로 한 장 한 장 섬세하게 그린 저자의 그림을 따라가다 보면, 현실에서 결코 다시 들을 수 없는 어머니의 목소리가 들려오는 대목에서는 가슴이 뭉클해진다. ‘향수’라는 개념을 모르는 아이들에게는 결코 느낄 수 없는 감정이다. 체코가 민주화되기 전 많은 예술가들이 망명했고 조국을 그리워했다. 그런 체코의 상황을 더욱 자세히 알려주는 것이 밀란 쿤데라의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이다. 이 소설을 각색해 영화화한 프라하의 봄을 보면, 체코의 공산화와 저항, 자유를 빼앗긴 주인공들의 체념과 비극이 잘 그려져 있다. 그림책의 대작가들이 전해주는 상상력의 힘 한편 《그림책, 영화를 만나다》에는 수많은 추종자들을 거느리며, 그림책계의 대부로 자리 잡은 유명 작가들의 그림도 소개하고 있다. 최근 지붕 뚫고 하이킥에 나와 화제가 된 로베르토 인노첸티의 《마지막 휴양지》는 예술가들에게 상상력의 힘을 더해주는 뮤즈에 대해 다룬다. 작가나 예술가들은 자신의 힘으로 이야기를 만들어내기도 하지만 때로는 주변의 영감을 주는 누군가의 힘을 빌리기도 하는데 이들이 바로 뮤즈다. 《마지막 휴양지》는 뮤즈를 잃어버린 어느 소설가가 자신의 뮤즈를 찾아가는 이야기로, 파노라마식 화면 구성, 역동적인 구도, 정교한 세부 표현, 남다른 상상력이 돋보인다. 이야기 속의 인물들은 다들 수상하고 무언가를 찾고 있는데, 결국 이들 모두가 소설 속의 등장인물이거나 유명 작가들이고, 주인공(혹은 주인공과 동일시된 그림책 작가 로베르토 인노첸티)에게 영감을 준 뮤즈임이 밝혀진다. 《마지막 휴양지》의 소설가는 결국 자신의 뮤즈를 찾지만, 영화 베니스의 죽음에서 주인공 구스타프 말러는 뮤즈를 떠나보내야 하는 절망에 무너지고 만다. 이처럼, 뮤즈는 예술가와 작가들의 창작의 힘이 되는 동시에 상실했을 경우 고통을 주는 존재이기도 하다. 같은 맥락에서 어린이들의 공상과 꿈을 독려하는 작가 존 버닝햄도 이 책에 소개되어 있다. 30여 권의 번역서를 내며 우리에게 익숙해진 그는 영국을 대표하는 세계적 그림책 작가다. 그런 그가 유소년 시절에 겪은 어려움과 대작가로서 성공하기까지의 이야기가 이 책에 담겨 있으며, 그 경험이 그림책에 미친 영향에 대해서도 언급되어 있다. 버닝햄의 그림책에는 항상 현실에 적응하지 못하는 아이들이 등장한다. 그들은 상상의 세계를 경험하고 상실한 뒤 그 세계를 그리워한다. 언뜻 보기에는 현실도피 같지만, 버닝햄은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어른들이 만든 세상은 감당하기 버겁고 큰 세계이기 때문에 이런 현실을 빠져나가는 통로로 상상이나 꿈을 이용하는 것이라고 전한다. 《구름 나라》의 앨버트가 그랬고, 영화 수면의 과학의 스테판이 그러하다. 물론 스테판은 어른이지만, 여전히 어린 시절의 상상력과 꿈을 가진 순수한 청년이다. 어쩌면 버닝햄 자신도 그러하고, 세상의 모든 어른들에게도 어렸을 때의 상상력과 꿈을 계속 지닐 것을 당부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어린이용이라는 한계를 뛰어넘어 이야기 시대의 중심으로 2008년 TV프로그램에서 알렉스가 신애에게 버나뎃 로제티 슈스탁의 그림책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를 읽어준 뒤 연인들 사이에 판매가 급증해 종합베스트에 들어갔다. 또 2010년에는 인기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의 최종회에 등장해 결말을 암시하고 있다는 《마지막 휴양지》가 한동안 베스트셀러에 오르기도 했다. 이처럼, 수년 사이에 그림책은 단순히 어린이용이라는 틀을 뛰어넘고 있다. 저자는 17가지 소재를 통해 17권의 그림책과 17편의 영화를 이야기하는데 이 속에는 더 많은 책과 영화, 명화, 음악까지 많은 이야기들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내고 있다. 다양한 매체의 다양한 특성들을 자연스럽게 결합시켜 새롭게 재구성해낸 저자야말로 상상력을 자유자재로 사용하는 이 시대의 이야기꾼이다.
일의 역사
알에이치코리아(RHK) / 제임스 수즈먼 (지은이), 박한선, 김병화 (옮긴이) / 2022.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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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에이치코리아(RHK)소설,일반제임스 수즈먼 (지은이), 박한선, 김병화 (옮긴이)
농경사회 이후 게으름을 죄악시하고, 온종일 일에 매달려왔던 인류는 지금도 컴퓨터 모니터 앞에 앉아 과로에 시달리고 있다. 인류가 시간을 쓸 때 어디까지를 일로 보는지의 관점에 따라 인류학의 잣대가 달라지는데, 영국의 인류학자이자 옥스퍼드대 제임스 수즈먼 교수는 이에 시간의 의미를 더해 인류의 시간 쓰기의 역사를 되짚어보았다. 그는 20세기까지 수렵채집민의 생활을 영위하며 원초적인 노동관을 고수한 아프리카 쿵족에 관한 연구로 정평이 난 사회인류학자다. 그는 고대 인류가 시간을 대해온 궤적을 뒤쫓으며 인류의 모습을 연대기별로 제시하면서 인류의 성실성과 사회성에 유사한 형태를 구현한 베짜기새와 흰개미들의 생태를 통해 인류가 일의 개념을 어떻게 정립하고, 일을 대해왔는지 서술해 간다. 나아가 일에 대한 사전적 개념을 정립한 코리올리부터 열역학 법칙을 통해 에너지를 투여하는 일에 대한 개념을 세운 과학자 볼츠먼, 기계적 개념에 가까운 노동 시스템을 구축한 테일러, 구조주의 철학자 레비스트로스, N잡의 근대 형태를 수행한 벤저민 프랭클린, 현대 과로사의 우리 시대 피해자들에 이르기까지 일의 역사를 일군 수많은 이들의 행보를 중심으로 인간이 사회 구조 및 노동 구조의 이상이라 기대했던 그 정도와 정량의 기준이 과연 합당한지 의문을 던진다. 본문에 등장하는 풍부한 사료를 통해 그 답을 찾기에 충분하다.해제 들어가며 1부 태초에 1장 산다는 건 일하는 것 2장 효율성과 소모성 3장 도구와 기술 4장 전환기 2부 공생하는 환경 5장 풍요한 사회의 근원 6장 숲의 유령들 3부 끝없는 노역 7장 스스로 절벽에서 뛰어내리다 8장 제의적 연회와 기근 9장 시간은 돈이다 10장 최초의 기계 4부 도시의 유물 11장 꺼지지 않는 불빛 12장 끝없는 욕망 13장 최고의 인재 14장 월급쟁이의 죽음 15장 새로운 질병 맺음말 감사의 말 주“한 권으로 보는 인류의 진화와 노동의 미래” ★전 세계 27개국 출간★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카이스트 김대식 교수 추천★ 농경사회 이후 게으름을 죄악시하고, 온종일 일에 매달려왔던 인류는 지금도 컴퓨터 모니터 앞에 앉아 과로에 시달리고 있다. 인류가 시간을 쓸 때 어디까지를 일로 보는지의 관점에 따라 인류학의 잣대가 달라지는데, 영국의 인류학자이자 옥스퍼드대 제임스 수즈먼 교수는 이에 시간의 의미를 더해 인류의 시간 쓰기의 역사를 되짚어보았다. 그는 20세기까지 수렵채집민의 생활을 영위하며 원초적인 노동관을 고수한 아프리카 !쿵족에 관한 연구로 정평이 난 사회인류학자다. 그는 고대 인류가 시간을 대해온 궤적을 뒤쫓으며 인류의 모습을 연대기별로 제시하면서 인류의 성실성과 사회성에 유사한 형태를 구현한 베짜기새와 흰개미들의 생태를 통해 인류가 일의 개념을 어떻게 정립하고, 일을 대해왔는지 서술해 간다. 나아가 일에 대한 사전적 개념을 정립한 코리올리부터 열역학 법칙을 통해 에너지를 투여하는 일에 대한 개념을 세운 과학자 볼츠먼, 기계적 개념에 가까운 노동 시스템을 구축한 테일러, 구조주의 철학자 레비스트로스, N잡의 근대 형태를 수행한 벤저민 프랭클린, 현대 과로사의 우리 시대 피해자들에 이르기까지 일의 역사를 일군 수많은 이들의 행보를 중심으로 인간이 사회 구조 및 노동 구조의 이상이라 기대했던 그 정도와 정량의 기준이 과연 합당한지 의문을 던진다. 본문에 등장하는 풍부한 사료를 통해 그 답을 찾기에 충분하다. #일 #진화 #관계 #혁명 #역사 #AI #과로사 인류의 쓸모를 노동수난기를 통해 살펴본 최초의 책 “자동화된 미래에서 우리의 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필독서!” _ 수전 케인 태초부터 인류에게 가장 균등하게 주어졌던 시간은 진화에 따라 대하는 의미가 점차 달라졌다. 그러면서 인류에게 어느새 “시간은 금이다”라는 말이 스며들었다. 이제 누구도 그 말에 위화감을 느끼지 않는다. 이는 아이부터 성인까지 반드시 갖춰야 할 미덕이었으며, 인간이라면 근면·성실해야 맞는다는 근거로도 자주 쓰였다. 더욱이 거듭된 기술 발전의 반작용으로 인류는 AI로 대체되어 사상 최악의 실업 위기에 봉착한 참이다. 법정 근로시간, 유연근무, 재택 상시 적용과 같은 경계를 허문 업무수행 방식을 추구하면서도 일각에서는 끊임없이 수당 보전과 업무 강도를 높인다는 명목으로 근무 시간의 연장 요구가 끊이지 않고 있다. 4차 산업혁명으로‘쓸데없는 직업’은 사라지고 인간 고유의 업무에 집중된다는 전문가들의 예측이 이어지는 가운데, 도리어 직업 수가 늘고, 대우는 박해지고, 재능을 채용한다는 명분으로 경쟁은 심화하고 있다. 그럼 정규직에 갇히지 않고, 자유롭게 시간을 쓸 수 있다면 충분한 행복을 느낄 수 있을까? 우리의 존엄이 그 안에서 더 커질까? 이 책의 감수를 맡은 박한선 교수에 따르면, 그는 비정규직 생활을 오래 하면서 한가로움을 만끽할 만큼 원하는 대로 하루를 살 수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도 그의 삶은 만족스럽지 않았다. 불안 때문이었다. 기아나 질병에 시달리는 원초적 환경이 아니어도 일이 있어서 혹은 없어서 시간이 많아서 혹은 부족해서 전전긍긍하고 있다. 수즈먼에 따르면 인류는 불필요한 일을 억지로 만들어가며 유전자에 박힌 성실성에 따라 살기 위해 일하고, 일하기 위해 살면서 직업이 존재하는 한 모든 일에서 만족을 찾으려고 애쓴다. 목적의식에 맞게 배우고 열심히 사는 것 즉 의도적 성실성으로 점철된 삶이 바로 인류의 운명이다. 시간과 효율의 굴레에 갇힌 일을 통해 풀어낸 대담한 생각들 “자동화 이후의 인류가 가야 할 길을 조망한 명작” _ 찰스 두히그 유발 하라리가 현생인류의 존엄함을 서술해 전 세계에 새로운 화두를 던졌다면, 제임스 수즈먼은 인류의 본성에 맞지 않는 행위에 대해 주목했다. 과거 노예의 삶과 현재 월급을 받고 몸을 상해가며 일하는 삶, 차이는 무엇일까? 과연 인류는 진화해 온 걸까, 일을 향해 투쟁해 온 것일까? 일은 20만 년 전부터 인류의 고난을 초래한 단 하나의 요인이다. 늘 고되고, 끝나지 않아 ‘노역’에 가까웠다. 이 책에는 이러한 일에 대한 개념이 시대적 흐름에 따라 어떻게 바뀌어왔는지 또 변화된 의미는 사회적, 경제적, 문화적으로 어떻게 적용되어 인류의 삶의 방식을 좌우했는지 가감 없이 펼쳐진다. 자연이 주는 치유력에 빠져 자연에서의 삶을 추구하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한때 유행했다. 이는 여전히 ‘자연인’이나 ‘캠핑족’이라는 저마다의 방향에 맞게 확장되고 있다. 편리성에 길든 도시인들에게 일탈적 행위이기도 하고, 더 원초적인 형태의 삶이 더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을 거란 사람들의 막연한 기대가 만든 허상이다. 이 허상처럼 원시시대 사람들은 더 자연과 가까이하며 더 나은 삶을 살았을까? 인류학자들의 연구로 수렵채집사회의 풍요로움은 밝혀진 지 오래다. 이는 국가마다 사회 풍조와 맞물려 ‘게으르면서도 풍족한 삶’에 대한 환상을 만들어냈다. 하지만 실제 수렵과 채집을 하려면 고도로 단련된 기술이 있어야 가능하다. 잘 가공된 음식 재료를 조리만 해서 먹는 우리에겐 상상하기조차 어려울 정도다. 날뛰는 동물을 제압해 껍질을 벗기고 먹을 수 있는 부위만 선별해 잘라내야 한다. 생선류는 또 어떤가? 피를 뽑고 뼈와 살, 내장을 분리해야 한다. 채식을 한다 치더라도 먹을 수 있는 식물 종류를 알아내거나 매일 매끼 배부를 만큼 엄청난 양의 열매를 구해야 한다. 인류가 진화하면서 기술도 급격히 발전해 20세기 초 케인스가 약속했던 경제적 유토피아의 생활 수준보다 수배는 더 나은 삶을 영위하고 있다. 인력이 있던 자리에는 대부분 AI로 대체되었으나, 우리는 여전히 최소 주당 40시간의 노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렇다고 우리 삶에 채워진 족쇄가 단순히 특정 기술의 발전으로만 해결할 수 없다는 것도 잘 알고 있다. 인류세, 연금, 유연근무 등 다양한 일의 형태와 새로운 개념이 등장하고, 논의가 이어지는 것도 이와 맥락을 같이 한다. 인류사에 산업혁명과 공장노동이 등장해 전 세계가 숨 쉴 틈 없이 달려온 지 200여 년이 흘렀다. ‘수단과 목적을 혼동하지 말고, 선의를 항상 우위에 놓아야 한다’는 케인스의 말처럼 일하지 않는 삶에서 의미를 찾기 힘들다. 그러나 행복해지기 위한 수단으로서 일을 하는 것이지, 일 자체가 목적은 아니다. 그 균형의 실마리를 이 책에서 찾게 될 것이다. 지구 최초의 생명체가 박테리아처럼 핵도 없고 미토콘드리아도 없는 단세포 유기체였다는 것은 거의 틀림없다. 그것들은 아마 물과 바위가 만나 일으키는 지질화학적 반응에서 에너지를 얻었을 것이다. 그런 다음 그것을 고도로 전문화된 분자로 유도하고, 그 분자는 에너지를 화학적 굴레 속에 저장하며 그 굴레가 깨질 때 에너지를 풀어놓아 유기체가 일할 수 있게 해준다. 이 아데노신 3인산, 즉 ATP는 단세포 박테리아에서 다세포 인류학자에 이르는 모든 세포가 그 내적 평형 상태를 유지하고, 성장하고 번식하기 위해 일하는 데 사용하는 에너지의 1차 연원이다. 생명은 아주 오랫동안 자유 에너지를 수확하여 ATP 분자에 저장하고 그런 다음 그것을 방출해 지구에서 일하게 만드는 작업을 분주하게 해왔다. 지구상에서 35억 년 전쯤 박테리아 생명이 존재했음을 입증하는 화석 증거는 광범위하게 남아 있다. 또 42억 년 전에도 생명이 존재한 화석 증거가 있다는 주장도 있다. 그것은 지구가 형성된 지 고작 30만 년밖에 지나지 않은 때에 일어난 일이었다. 박테리아와 비슷한 지구상 생명의 개척자는 대부분의 현재 생명 형태의 관점에서 본다면 경악할 정도로 적대적인 여건에 적응해야 했다. 초기의 지구는 화산 활동으로 끓어오르고 있었고, 쉴 새 없이 떨어지는 운석의 폭격으로 황폐해졌을 뿐만 아니라 대기에는 산소가 거의 없었고, 유기체가 태양광에 타버리지 않게 보호해 줄 오존층도 없었다. 그랬으니 지구상 최초의 생명 형태는 태양광을 피하면서 힘들게 살아갔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생명의 또 하나의 고유한 특징인 진화 능력 덕분에 다른 연원에서 에너지를 끌어올 수 있고, 다른 여건에서 살아남고 번식할 수 있는 새로운 종이 출현했다. 27억 년쯤 전에 생명체는 생명의 숙적인 태양광을 받아들이고 광합성을 통해 에너지를 끌어 쓸 수 있게 해주는 일련의 다행스러운 진화적 변이를 거쳐 그늘에서 기어나올 수 있게 되었다. 이런 유기체 시아노박테리아는 지금까지 살아남아, 연못과 호수에서 거품처럼 왕성하게 자라는 박테리아 덩이에서 볼 수 있다. 시아노박테리아가 왕성하게 번식하게 되자 지구를 훨씬 더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하는 훨씬 더 복잡한 생명 형태를 지원해 줄 수 있는 거대 서식지로 바꾸는 작업에 착수했다. 그것들은 우선 대기의 질소를 식물이 성장하는 데 필요한 질산염과 암모니아 같은 유기적 복합물로 개조했다. 또한 이산화탄소를 산소로 전환하게 했으며, 그럼으로써 약 24억 5000만 년 전쯤 오늘날 우리를 살아가게 해주는 산소 풍부한 대기가 점차 만들어지는 결과를 낳은 ‘대산화 사건’을 유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 이 사건은 생명이 이용할 완전히 새로운 에너지원을 제공했을 뿐만 아니라, 생명이 다룰 수 있는 에너지의 분량을 대폭 늘렸다. 산소가 관련된 화학 반응은 다른 모든 원소에 관련된 사례보다 훨씬 더 많은 에너지를 방출하는데, 이는 각각의 호기성 유기체가 혐기 유기체보다 훨씬 더 크고 빠르게 자라며, 훨씬 더 많은 일을 한다는 뜻이다.■ 1장 산다는 건 일하는 것 인간은 단어, 이미지, 소리, 행동에 능동적 노력 없이도 엮이는 능력 면에서 유일무이한 존재다. 인간은 음악에 넋을 잃을 수 있고 사람들이 말하는 것을 듣는 것만으로도 다른 세상으로 옮겨질 수 있다. 설령 그 말하는 자가 라디오에서 나오는 목소리나 저해상도의 전자기기로 스크린에 송출된 화질 나쁜 이차원적 복사물일 때도 말이다. 자유 시간이 생겨도 편안해지지 못하고 뭔가로 마음을 채워야 할 필요가 진화 과정에서 지루함이 주는 부담을 없애줄 능력을 갖춘 자를 선택하라는 압력으로 작용했다. 그래서 사회적으로 유능하고, 똑똑하고, 상상력 있고, 음악적, 언어적으로 기민한 자들, 그러니까 언어를 이용하여 이야기하고, 재미있게 해주고, 매혹시키고, 차분하게 안정시키고, 즐겁게 하고, 영감을 고취시키고, 유혹할 수 있는 자들이 선호된다. 유혹은 이 방정식에서 특히 중요한 부분이다. 왜냐하면 자연 도태를 통해 부적격자를 솎아낼 수 있고, 성적 파트너가 능동적으로 어떤 특징을 선택하는 능동적 과정 조건에 부합하는 선택을 할 수 있어서다. 여러 영장류 사회 집단에서 서열이 높고 신체적으로 우월한 개체는 보통 하위 서열에 대한 성적 접근권을 독점한다. 하지만 식량 탐색에 소모되는 시간이 줄어들기 시작하자 성적 파트너 경쟁에서 신체적으로 덜 강건해도 언어 사용 기술을 발달시킨 수컷의 성공률이 점점 높아졌고, 다음 세대까지 자신들의 유전자가 확실하게 전해지도록 입지를 굳혔다. 다른 말로 하면, 선조들이 불을 피우는 데 쓰는 에너지 일부를 투자하면서, 그들은 신체적으로 힘이 센 사람들이 똑똑하고 카리스마 있는 사람들의 보조적 위치에 서는 세상을 만드는 첫걸음을 내디딘 것이다.■ 4장 전환기
흔한남매의 THE 바이엘 2
음악세계 / 박옥희, 오연두 (지은이) / 2022.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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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세계소설,일반박옥희, 오연두 (지은이)
피아노를 처음 시작하는 6세 이상의 학습자를 위한 피아노 교본 「흔한남매의 THE 바이엘 2」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흔한남매 캐릭터를 활용하여 기초 음악 이론을 보다 쉽고 즐겁게 학습할 수 있으며 이론을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연주곡들이 수록되어 있다. 가독성 좋은 큰 악보와 아이들이 좋아하는 노래는 물론, 숨은 그림 찾기 등의 놀이 활동 페이지, 선생님과 함께 연주하는 듀엣곡을 수록하여 한 권으로 다채로운 활용이 가능하다.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활용 가능한 귀여운 스티커까지 수록되어 아이들의 흥미도 높이고 실력도 Up 시키는 활용도 높은 교재다.캐릭터 소개 4 음정 6 1. 2도 소리 8 2. 오리 9 3. 점프 10 4. 사이좋게 놀자 11 5. 4도 소리 12 6. 응급차 13 7. 5도 소리 14 8. 쿵덕 15 셈여림표 16 9. 포르테와 피아노 18 10. 연주해 19 11. 리듬 악기 노래 20 12. 둥글게 둥글게 21 13. 엄마 김밥 22 14. 계단 23 양손 같이 가기 15. 양손 같이 24 16. 나는 멋쟁이 25 17. 올라가는 눈 26 18. 양손 점프 27 냐하! 신나는 놀이터 ① 28 냐하! 신나는 놀이터 ② 29 이음줄과 붙임줄 30 19. 이음줄 32 20. 박자 맞추자 33 21. 바이엘 14번 변형 34 22. 야옹이 흉내 35 23. 띵동 36 24. 쿵짝짝 37 25. 바이엘 25번 변형 38 26. 기차 39 27. 붙임줄 40 28. 박자 세기 41 29. 솜사탕 42 30. 바이엘 29번 변형 43 31. 바이엘 19번 변형 44 32. 오월에 45 스타카토 46 33. 스타카토 47 34. 콩콩이 48 35. 똑똑똑 49 36. 딱따구리 50 37. 팝콘 51 38. 가락음정 53 39. 화성음정 54 40. 바이엘 18번 변형 55 41. 구름 56 42. 바이엘 27번 변형 57 43. 곰들의 춤 58 44. 눈꽃송이 59 45. 종소리 60 46. 실바람 봄바람 62 47. 징검다리 64 48. 바이엘 26번 변형 65 49. 개구리 66 선생님과 함께 연주해요 > 나비야 68[이 책의 특징] 1. 아이들이 좋아하는 흔한남매 캐릭터와 함께 즐겁게 연주할 수 있습니다. 2. 6세부터 사용할 수 있도록 무선악보부터 쉽게 만들었습니다. 3. 음악 이론 페이지를 삽입해 학습이 더욱 효과적입니다. 4. 재미있는 놀이페이지와 선생님과 함께 연주할 수 있는 듀엣곡, 스티커 등 더 알차고 다채롭게 구성했습니다.
내가 나를 위로할 때
다연 / 김나위 (지은이) / 2018.04.17
13,000원 ⟶ 11,700원(10% off)

다연소설,일반김나위 (지은이)
멀쩡하게 흘러가던 상황이 내 앞에서 꼬이고, 별 문제 없는 일도 내 앞에서 엎어진다. 남들은 다 잘나가는데 나만 제자리인 것 같다는 자괴감에 수시로 자기 학대를 한다. 도무지 이유를 알 수 없어 점집 혹은 철학관을 드나들기도 하지만, 누구 하나 시원한 해결책을 던져주지 못한다. 왜? 자기 인생이 아니니까. 이 책은 숱하게 만나는 절망의 순간들 앞에서 공감하고 위로해준다. 그리고 말한다. 당신 안에는 이미 실패를 털고 일어날 힘이 있다고, 그러니 절망감 따위는 내던지고 당신 자신을 믿으며 다시 한 번 달려가자고! 억지스러운 '열정팔이'가 아닌, 정말 당신 자신에게 기대는 공감과 위로, 셀프 힐링으로 또다시 힘을 내보자.Prologue 그렇게 혼자 울지 마 나만 제자리야, 여전히 그 자리일 뿐이라고! | 성실하지 못해서 실패한 게 아니야 | 어떻게든 넘을 수 있는 크기로 온다 | 우리 뇌는 ‘햇빛’보다 ‘천둥 번개’를 더 기억해 | 내 말을 듣고는 있는 거야? | 그저 평범하게 살고 싶을 뿐인데 | 늘 다니던 길도 헤맬 수 있거든 | 대범하게 살고 싶어 | 무조건 버티는 시대는 끝났다 넌 위로받을 자격이 충분해 나아갈 때와 멈춰 설 때 분별하기 | 천천히 가도 괜찮다, 계속 갈 수만 있다면 | 하루만이라도 내 마음대로 | 당신은 비상구가 있나요? | 떠나요, 마음 가는 대로 | 몸과 마음 토닥이기 | 각자 자기만의 길이 있어 | 팔자 고치고 싶을 때 해야 하는 것 | 누구에게나 기회는 온다 | 돈이 전부가 아니라는 진실을 깨닫기 | 내가 먼저 좋은 사람이 되어야지 | 사랑하는 사람 생각하기 천천히 가도 괜찮아 ‘혼자 공포증’에서 탈출하기 | 좋은 것을 주고받는 인연 만들기 | 나이 들수록 점점 더 젊어지는 비법 | 분노가 춤추는 대로 움직이지 않는다면 | 참 부러운 인생으로 살고 싶어 | 엉덩이에 신중함 장착하기 | 상처를 꺼내어 쓰다듬기 | 입으로 덕 쌓아가기 | 지금 이대로의 나를 사랑해! | 한 가닥 바람에 흔들리지 않기 Epilogue 투덜대면서도 굳세게 살아내는 당신이 당신에게 보내는 위로와 응원 개인의 열정, 의지만을 강조하는 게 더 이상 어울리지 않는 시대가 되었다. 곳곳에서 부조리가 판을 치는 가운데 많은 국민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며 삶의 의욕을 잃어가고 있다. 너무도 쉽게 잇속을 챙기는 이들이 있는데, 왜 나만 죽어라 노력해야 한단 말인가! 최선을 다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진리가 부정되는 현실 앞에서 많은 이가 갈 길을 잃었다. 이제 어떻게 살아야 할까? 이 책은 당신에게 무조건 노력하라고 말하지 않는다. “내 팔자가 그렇지, 뭐!” 하고 한탄하는 당신에게 새삼 당신 자신을 소개해준다. 그리고 일깨운다. 생각보다 잘 살아내고 있다고! 불공정한 면이 많이 보이지만, 세상사의 큰 파고는 넘을 만한 크기로 오기에 능히 극복할 수 있다고! 내 힘으로 행복하게 살아가는 방법이 분명 있으니, ‘나 자신’이 있는 한 절대로 절망하지 말라고! 이제 다시 시작이다! 비관적인 전망이 난무하는 현실 속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이 책을 등불 삼아 당신 자신과 더불어 그 길을 나서보자. 날다 날다 지쳐 포기하고 싶을 때, 내 안의 ‘숨은 힘’을 찾아보기 호박벌은 2.5센티미터의 체구로 일주일에 1,600킬로미터를 날아다닌다. 이곳저곳 가릴 것 없이 꿀을 모으기 위해 그 한 몸 바친다. 호박벌의 몸은 매우 크고 뚱뚱한 데다 가벼워서 공기역학적으로 날기는커녕 떠 있는 것조차 불가능하다고 한다. 그래서 호박벌의 1,600킬로미터의 비행은 과학적으로는 도저히 증명하기 힘들다고 한다. 그 먼 거리를 날아다닐 수 있는 힘은 어디에서 나온 것일까? 생물학자들은 말한다. 호박벌에게는 비밀이 있다고 말이다. 호박벌은 가족과 동료들에 대한 책임감으로 오랜 비행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신비한 자연 현상으로 이해하기엔 풀리지 않는 의문의 답은 가족과 동료들에 대한 사랑, 헌신의 마음이었다. 한낱 미물에 지나지 않는다고만 생각하기엔 너무 대단한 생명체 아닌가. 당신도 마찬가지다. 많은 이가 이제 희망을 가지기도 지쳤다고 말한다. 날기는커녕 걸어갈 힘도 없다고 말한다. 하지만 생각해보자. 정말 실낱같은 희망도 없는 것인가? 당신에겐 여전히 당신 자신이 있고, 당신 곁을 지키는 가족과 친구와 지인들이 있다. 상위 1%에 비해 가진 게 터무니없을 만큼 적어 보이지만, 분명 그들이 가지지 못한 그 어떤 것을 당신은 가지고 있다. 호박벌처럼 당신에게도 불가능한 일을 가능케 하는 힘이 있다. 혼자만을 위해서는 어림도 없던 것이 함께하는 누군가를 위해서는 가능하다. 혼자만을 위한 인생 역전, 나만을 위한 인생 역전이 아니라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인생 역전이 충분히 가능하다. 이 책은 기가 막힐 정도로 불안한 현실 속에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총 3장에 걸쳐 풀어냈다. 1장은 삶의 무게에 고통스러워하는 사람들을 향한 위로의 메시지, 2장은 삶의 풍파를 견뎌내는 방법, 3장은 거친 세월 앞에서 멋지게 살아가는 방법을 담았다.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를 고민하는 3040세대들에게 이 책은 많은 생각 거리를 던져줄 것이고, 이를 통해 내 안의 ‘숨은 힘’을 깨우며 다시금 살아갈 용기를 북돋워줄 것이다.나만 제자리라고 느낄 수 있고, 실제 그럴 수도 있다. 그러나 한편으로 생각해보면 참 다행인 점도 있다. 여전히 내가 제자리인 것은 내 인생 절정의 꽃피는 시절이 아직 오지 않았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또한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므로 제자리에 있는 것이고, 최소한 뒤처지지 않고 현상 유지를 하고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빨리 가는 게 뭐 대수일까. 길가에 늘어선 풀 한 포기, 나무 한 그루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없다면 무슨 재미일까. 놓쳐서는 안 될 것조차 놓쳐가며 빨리 달리는 것은 무엇을 위한 걸까. 중요한 건 내가 그 길 위에 왜 서 있는지, 어디를 가고 싶은지를 분명히 기억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함께 걸어가는 이들과 도란거림을 놓치지 않으면 된다. 기다림의 순간을 채움의 순간으로 바꿀 필요가 있다. 제대로 과정을 즐길 줄 아는 사람만이 기다림의 순간까지도 즐길 수 있다. 대나무로 성장하고 싶었던 죽순이 그랬던 것처럼, 천하를 호령하고 싶었던 강태공이 그랬던 것처럼 처참하게 도망치고 싶기만 한 과정이 아니라 자신을 채워가는 대비의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유튜브 트렌드 2022
이은북 / 김경달, 씨로켓리서치랩 (지은이) / 2021.11.14
18,000원 ⟶ 16,200원(10% off)

이은북소설,일반김경달, 씨로켓리서치랩 (지은이)
2022년의 유튜브와 미디어 트렌드를 짚어가는 책이다. 소셜 미디어의 선봉에 선 유튜브는 너무나 익숙해서 숨쉬는 공기 같아진, 이제 최고의 전성기를 맞기 시작하는 매체가 되었다. 그렇다면, 2022년의 유튜브 세상은 어떻게 변할까? 유튜브로 사람들이 모이니 주목받는 인기 채널이나 유튜버가 많아졌고, 자연스럽게 돈을 벌 수 있는 기회도 늘어났다. 유튜브는 창작자 경제를 본격적으로 꽃피우게 만들고 있다. PART1은 2021년 유튜브 이슈를 짚어 보았다. 연결의 능력이 자신의 역량이 되었던 2021년의 모습을 커뮤니티의 연결, 사회의 연결, 콘텐츠의 연결로 나누어 살펴보았다. 또한 2021년의 대표적인 유튜브 이슈를 정리해 보았다. PART2에서는 2022년 유튜브 트렌드 키워드 7개를 뽑아서 소개했다. 7개의 키워드는 각각 유튜브의 현재와 미래를 동시에 보여주고 있다. PART3은 <유튜브 트렌드> 시리즈의 저자인 김경달 대표와 국내 대표 디지털미디어 전문가인 강정수 박사와의 대담을 필두로 기업의 유튜브 운영에 대해 훈픽처스 김남훈 대표와, 개인의 유튜브 운영에 대해 최광백 크리에이터와 인사이트를 공유한 대담을 수록했다. PART4에서는 씨로켓리서치랩이 뽑은 2022년에 주목해야 할 대한민국 유튜브 채널 77개를소개했다. 레드오션이 되었다고 하지만, 유튜브는 늘 다양한 분야의 채널이 개설되며 자신만의 팬덤을 갖고 운영 중이다. 새롭게 영향력을 얻어가고 있는 77개의 채널을 살펴보며, 유튜브 콘텐츠의 흐름을 파악해볼 수 있다.서문 유튜브의 전성기는 이제 시작이다 PART 1. 팬데믹 2년 차, 우리는 더욱 연결되었다! YouTube Trend 2021 Review 연결 역량이 중요한 시대, 2021년 이슈로 짚어 본 2021년 유튜브 세상 PART 2. 2022년 유튜브 트렌드 키워드 7 YouTube Trend Fiction 2022년, 당신의 하루 총론 시간과 공간이 압축된 유튜브, 이제는 경제활동 공간으로 확장되다! 2022 Youtube Trend Keyword Keyword 1 : Accelerating Life 가속화된 삶 유튜브, 우리 생활의 속도를 가속하는 액셀이 되다! Keyword 2 : Broadcasting All 모두의 방송국 이제 우리는 유튜브를 본방 사수한다! Keyword 3 : Commerce Blooming 꽃피는 커머스 유튜브 브랜드 시대가 펼쳐지다! Keyword 4 : Democracy Matters 관건은 민주화 Don’t be evil 악마는 되지 마라! Keyword 5 : Experience the World 체험의 공유 세계 무엇이 진짜이고, 무엇이 가상인가? Keyword 6 : Fandom Marketing 팬덤 마케팅 증폭되는 팬덤, 나도 스타다 Keyword 7 : Global Village 연결된 지구촌 이곳에서 우물 안 개구리는 더 이상 없다 PART 3. 2022년 유튜브 인사이트 대담 대담 1_ 씨로켓 with 강정수 박사 2022년 유튜브는 과연 숏폼까지 장악할까? 대담 2_ 씨로켓 with 김남훈 대표 기업은 유튜브에서 어떻게 살아남아야 할까? 대담 3_ 씨로켓 with 최광백 크리에이터 레드오션 유튜브에서 크리에이터의 생존 방법은? PART 4. 2022년 주목해야 할 대한민국 유튜브 채널 77 01 1분미만 - 코리아 톱클래스 가성비 No.1 채널 02 5분 뚝딱 철학 - 컵라면 잘 익을 동안 소크라테스 뚝딱 03 건들 건들 - 〈총, 균, 쇠〉 영상 버전, 근데 여기서 균을 제외한 04 겨울서점 Winter Bookstore - 겨울님 추천 책이라면 언제든지 OK 05 곰진이TV GOMJINI TV - 착한 캠핑의 모든 것! 06 과학하고 앉아있네 - 과학계의 유재석, 박사계의 뮤턴트 07 귀곰 - 내돈내산 리뷰를 가장 맛깔나게 하는 중년 곰 08 김광연 - 8년 차 피아노 크리에이터! 난 편집도 잘하지 09 김사원세끼 - 노포 리뷰계의 콜럼버스, 드립계의 메시 10 김생못 - 고시원, 원룸 자취남의 생존 요리 채널 11 김일오 15KIM - 일오 님 뮤비 해설 절대 못 잃오 12 꽃보다전한길 - 난신적자 참교육하는 국밥플로우 한국사 1타 강사 13 나몰라패밀리 핫쇼 - 나일론 머스크 도지 갈끄니끄아~ 14 냥숲nyangsoop - 숲속 작은 집의 요리와 생활, 힐링 맛집 15 널 위한 문화예술 - 예술 이야기를 맛깔나게 전달하는 스타트업 채널 16 논리왕전기 - 토크온의 황태자가 유튜브로 넘어왔다! 17 닥신TV - 중고차 고를 땐 여기가 바이블 18 덕양소 - 내 또래 3040 남자들 다 이거 본다! 19 동갑내기영농일기 - 농촌물인데 가족 시트콤, 환상의 짝꿍이 아니라 환장의 짝꿍 20 딩동댕대학교 - EBS 미친 거 아니야!? ‘아가리 빡세게 닦으면 나가리!?’ 21 땡깡DanceKang - 아이돌이 집 찾아가서 ‘콜라보’하는 미친 채널 22 라오스 오지마을 한국인 - 우용이 형은 계속 나가 있어, 채널 떡상하고 싶으면 23 래춘씨 생존기 -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너무 궁금해지는 채널 24 매직청소TV - 영상 보다 변비가 해결됐어요 25 민쩌미 - 초·중딩의 지니 언니가 새롭게 채널을 판 이유 26 발명! 쓰레기걸 Trash girl - 쓰레기로 만드는 쓸고퀄 리사이클 채널 27 백년밥상TV - 우리 엄마 따뜻한 잔소리가 그리울 때, 백년밥상TV 28 백앤아-남매튜브 - 현실 남매의 케미 가득한 클린한 게임 방송 29 별고래_StarWhale - 나는 한 놈만 조져 - 타이쿤 30 산하의 썸데이 TV - 일상의 사소함이 모여 거대한 역사의 강을 이룬다 31 섬마을훈태TV - 훈태는 술 당기는 맛집 아니면 안 가 32 술맛여행놈 - 내 여행의 목적은 술과 맛이다 33 썰푸는 그림쟁이툰 - 99%의 영상 조회수가 구독자수보다 많은 채널, 왜? 34 쓰레기왕국 - 언제까지 쓰레기 왕국의 국민으로 살 텐가? 35 알리직구 - 어떻게 이런 발상을 했지? 36 오마이비키 OMV - 열한 살짜리 조카가 친구들하고 노는 채널 37 우리동네산부인과, 우리동산 - 저 남잔데 이 채널 보고 자궁경부암 백신 맞으러 가요 38 우엉ueong - 광고업계 취업하고 싶은 분 이거 보세요! 39 운동하는 비건_단지앙LOG - 헬창에게 특이점이 왔다 - Only 채식 40 원샷한솔OneshotHansol - 세계 최초, 점자 실버 버튼을 받은 유튜버 41 위라클 WERACLE - 세상에 기적은 있다, 바로 이 채널에 42 이과장 - 2021 상반기 콘텐츠 킬러 - 좋좋소 43 이상문tv - 진품명품이 유튜브로 넘어왔다! 44 이상한리뷰의앨리스 Alice in WonderReview - 가장 깊이 있는 자기 계발, 동기부여 채널 45 자취남 - 남의 집 구경만큼 재미있는 것도 없더라 46 전원주택박사 대성부동산 - 2년 만에 전원주택 영상만 1,200개!? 47 정승수 교수의 서울예대 R&B 클래스 - 예대 보컬 전공 교수가 핵인싸면 생기는 일 48 주연 ZUYONI - 2021 IT 리뷰계의 라이징 스타 49 중년게이머 김실장 - 리니지 20년 고인물의 인생 전직은 겜튜버다? 50 지식해적단 - 너, 내 동료가 돼라, 이 세상의 모든 지식을 줄게! 51 직업의모든것 - ‘제갈건’을 발굴한 리얼 직업 인터뷰 맛집 52 직키 - 고 2 조카의 음악 갬성은 이렇답니다 53 창캔-하찮은 내인생 - 우리나라에서 20대 청년 백수가 가장 부지런하다 54 쿠왕coo king - 쿠왕이라면, 라면이지 쿠앙! 55 클래식타벅스 - 주제는 클래식, 퀄리티는 마에스트로 56 티키틱 TIKITIK - 나에게 크리에이티브의 참뜻을 알려준 채널 57 팩토리 - ‘유튜브’에서 이런 실험이 가능하다고!? 58 포텐독TV - 2021 최고의 밈! ‘똥 밟았네’가 여기 있다 59 프응TV - V-log 말고 Bee-log, 앵앵앵~ 60 핏더사이즈 - 옷 잘 골라주는, 동대문에 사는 아는 형 61 하비 Havy - 노래보다 웃겨서 유명해진 채널 62 하수구의제왕 - 막힌 내 속도 확! 뚫리는 기분 63 하이틴에이저 Hi-teenager - 마케터가 10대를 공략하기 위해 꼭 참고해야 할 채널 64 해리안 Harryan - 찐 남매 바이브는 악뮤 말고 여기도 있다! 65 희렌최널 Hirenze - 커뮤니케이션 교육 콘텐츠의 끝판왕 66 히피이모 hippie - 노빠꾸 인생, 그래도 소중해 67 Bora Claire - 옷 잘 입는 전문가 언니의 옷에 관한 모든 것 68 ChooChoo's Story - 야생 다람쥐가 인간과 친해질 수 있다고? 69 Dianry_다이앤리 - 그녀가 호주에서 월 500을 벌게 된 이유는? 70 HongGoGo - 다시 태어난 전직 배우의 세계 여행 인생 유람기 71 Jin & Juice - 한미 커플의 알콩달콩 29금 브이로그 72 NAMMSE 나얼의 음악세계 - 나얼이 픽한 플레이리스트를 여기서! 73 SIMI TV - 황금손 햄스터 집사가 만드는 기기묘묘 놀이터 74 Skye Park 박새늘 - 저 멀리 낯선 누군가를 위로하는 올드 K-팝 싱어 75 w motion - 거짓말 치지 마, 이거 점토 아니고 실물이잖아 76 wineking 와인킹 - 무려 8개 국어를 하는 몸짱 와인 전문가 77 yuza asmr - 상상하는 모든 공간의 소리를 들려주는 소리 맛집유튜브의 전성기는 이제 시작이다! 유튜브를 통해 우리는 더 빠르고, 더 긴밀하게 압축된 세계를 맞이했다. 이제 유튜브가 대도시의 역할을 대신하는 중이다! 그러자 유튜브 경제 시대가 열렸다. ■ 우리의 라이프 스타일부터 경제생활까지 중심이 된 유튜브! 포스트 팬데믹 시대를 이끌어 나갈 유튜브와 미디어의 발전 방향을 제시한 책 ■ 디지털 미디어 전문가 강정수 박사와의 유튜브 인사이트 대담 및 기업과 개인의 유튜브 운영 방향을 살펴볼 수 있는 전문가 대담 수록 ■ 2022년 유튜브 트렌드 7대 키워드와 우리가 주목해야 할 77개의 채널 추천! “아침에 눈뜨면 TV를 틀고 유튜브 홈트 채널 보며 운동을 따라 하는 것이 하루의 시작이죠. 증권 채널 스트리밍은 출근길 스마트폰으로 확인하고, 잠자기 전 음악 플레이리스트 채널까지 하루 종일 수시로 유튜브를 보는 것 같아요.” 서울에서 1인 가구로 사는 30대의 이야기다. 이렇듯 유튜브는 이미 우리 일상 깊숙이 스며들어 있다. 그만큼 강력한 서비스이자 플랫폼이다. 그래서 유튜브를 들여다보노라면 우리 생활과 사회의 변화상을 포착하고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유튜브 트렌드 2022」는 2022년의 유튜브와 미디어 트렌드를 짚어가는 책이다. 소셜 미디어의 선봉에 선 유튜브는 너무나 익숙해서 숨쉬는 공기 같아진, 이제 최고의 전성기를 맞기 시작하는 매체가 되었다. 그렇다면, 2022년의 유튜브 세상은 어떻게 변할까? 2022년은 팬데믹의 그늘을 걷어내고 회복의 재시동을 거는 시기라 할 수 있다. 거리 두기와 비대면의 일상 속에서 불가피하게 생긴 많은 공백을 메우는 시기가 될 것이다. 다만, 2022년에 지향하는 그 회복은 단순히 코로나19 이전으로의 복귀는 아닐 것으로 여겨진다. EBS의 〈위대한 수업〉에 출연한 미국의 경제학자 폴 크루그먼(Paul Krugman)도 이와 관련한 예측을 했다. 그는 2023년에야 코로나19 이전의 2019년처럼 온전한 회복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2023년은 2019년의 기계적인 회복이 아니다. 원격 근무가 보편화하고 거대도시가 쇠퇴하는 등 새로운 변화가 일어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그리고 거대도시의 역할을 유튜브 같은 디지털 플랫폼이 채워나가며 새로운 사회를 확장시켜 나갈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유튜브를 통해 우리는 물리적인 대도시의 틀을 넘어 세계도시의 시민으로 더욱 긴밀히 연결되고 앞서 나가고 있다. 유튜브로 사람들이 모이니 주목받는 인기 채널이나 유튜버가 많아졌고, 자연스럽게 돈을 벌 수 있는 기회도 늘어났다. 유튜브가 광고 수익을 배분해주기도 하지만, 구독자가 유료 멤버십 회원으로 가입하기도 하고, 슈퍼챗으로 기부하듯 후원을 하기도 한다. 그리고 이제 유튜버가 직접 굿즈를 기획·제작해서 판매하는 경우도 늘고 있다. 유튜브는 창작자 경제를 본격적으로 꽃피우게 만들고 있다. <압축된 세계, 유튜브 경제 시대의 탄생>이라는 슬로건은 그래서 정해졌다. 이제 사람들은 유튜브에서 생활하며, 경제 생활을 통해 자신의 생계와 생활을 해결해 나간다. PART1은 2021년 유튜브 이슈를 짚어 보았다. 연결의 능력이 자신의 역량이 되었던 2021년의 모습을 커뮤니티의 연결, 사회의 연결, 콘텐츠의 연결로 나누어 살펴보았다. 또한 2021년의 대표적인 유튜브 이슈를 정리해 보았다. PART2에서는 2022년 유튜브 트렌드 키워드 7개를 뽑아서 소개했다. 7개의 키워드는 각각 유튜브의 현재와 미래를 동시에 보여주고 있다. Accelerating Life 가속화된 삶 Broadcasting All 모두의 방송국 Commerce Blooming 꽃피는 커머스 Democracy Matters 관건은 민주화 Experience the World 체험의 공유 세계 Fandom Marketing 팬덤 마케팅 Global Village 연결된 지구촌 또한 파트 서두에 2022년 우리의 유튜브 생활을 가상 소설로 만들어 넣어, 각 세대별 유튜브 이용 방법을 재미있게 살펴보도록 했다. PART3은 <유튜브 트렌드> 시리즈의 저자인 김경달 대표와 국내 대표 디지털미디어 전문가인 강정수 박사와의 대담을 필두로 기업의 유튜브 운영에 대해 훈픽처스 김남훈 대표와, 개인의 유튜브 운영에 대해 최광백 크리에이터와 인사이트를 공유한 대담을 수록했다. PART4에서는 씨로켓리서치랩이 뽑은 2022년에 주목해야 할 대한민국 유튜브 채널 77개를소개했다. 레드오션이 되었다고 하지만, 유튜브는 늘 다양한 분야의 채널이 개설되며 자신만의 팬덤을 갖고 운영 중이다. 새롭게 영향력을 얻어가고 있는 77개의 채널을 살펴보며, 유튜브 콘텐츠의 흐름을 파악해볼 수 있다. 사람들이 어떤 콘텐츠를 좋아하는지를 살피고, 또한 어떻게 콘텐츠를 만들어 나가야할 지 팁을 얻고 싶다면 꼭 한 번 살펴보길 바란다. 팬데믹으로 인해 사람들의 생활은 더욱 온라인화 되었다. 그 중심에 유튜브가 자리잡고 있다. 이제 모든 생활과 경제활동이 유튜브로 집중되고 있다. 유튜브 공간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고 싶은 기업과 브랜드, 유튜버들에게 「유튜브 트렌드 2022」는 좋은 트렌드 분석서 및 가이드북이 될 것이다. 민주주의와 경제소비 생활까지 이제 유튜브에 의지하는 시대가 되다! 단순한 라이프 트렌드를 넘어 미디어가 일으키는 사회변화까지 통찰할 수 있는 책. 이제는 텔레비전을 어떤 용도로 쓰느냐에 따라 세대 구분을 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아직까지 방송국의 프로그램을 시청하는 용도로 사용한다면 당신은 40대 이후 세대다. 이미 MZ 세대들에게는 텔레비전과 모니터의 경계가 없어졌으며, 혹여 커다란 화면을 욕망해 텔레비전 기기를 샀다고 해도 여기에 연결된 것은 케이블 셋업 박스가 아닌, 인터넷이다. 인터넷과 연결되지 않은 TV는 더이상 이들에게 TV가 아니다. 그리고 우리는 마치 프로그램을 골라보듯이, 유튜브가 추천해준, 내가 관심있는 유튜브 채널의 영상 콘텐츠를 골라본다. 짧고 간단하고 도움되고 즐거운 모든 콘텐츠가 유튜브에 있기 때문이다. 유튜브는 이제 누구도 따로 인식하지 않을 정도의 공기와 같은 존재가 되었다. 사람들은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연결되었고, 동시에 전세계와 정보를 나눌 수 있게 되었다. 유튜에서 궁금한 정보를 찾는 것에서 나아가 유튜브가 가장 좋은 학습도구가 되고 있다. 그리고 사람들이 모이며 유튜브에서 다양한 경제 활동이 진행되고 있다. 이는 우리가 현재 살아가는 대도시의 역할과 같다. 또한 여러 사람이 모이면 사회적 문제가 발생하는 것처럼 유튜브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 또한 점점 커지는 상황이다. 이는 유튜브를 운영하는 기업 알파벳의 손을 벗어나 세계 각국의 정부에게도 해결해야 할 문제가 되었다. 위의 상황에서 보듯, 유튜브는 이제 부인할 수 없는 또다른 지구촌이 되었다. 「유튜브 트렌드 2022」는 단순한 미디어 트렌드를 넘어 미디어가 불러오는 사회 변화까지 함께 통찰하고 있는 책이다. 각각의 키워드가 담고 있는 의미는 단순한 ‘나’의 변화가 아니라 ‘우리’의 변화를 고민하게 만든다. < Accelerating Life 가속화된 삶 >은 유튜브가 우리 생활의 속도를 가속하는 액셀이 되었다는 의미다. 유튜브는 자체 기능으로 영상의 선형성을 극복해 이용자의 콘텐츠 통제권을 강화시키고, 압축된 정보로 사회적 탐색 비용을 절감 시켰다. 이렇게 사회적 탐색 비용이 줄어들면서 커뮤니케이션이나 콘텐츠 소비 유통 측면에서 효율성과 가속화도 이루어지고 있다. < Broadcasting All 모두의 방송국 >은 유튜브 방송국에 대한 키워드다. 특정 타깃과의 내로캐스트(narrowcast) 매체였던 유튜브가 성장하며 좀 더 직접적이고 강력한 영향력을 갖게 되었으며, 브로드캐스트 플랫폼으로 진화한 모습을 다뤘다. 유튜브는 기존 방송권력을 해체시키며 데이터에 기반한 브로드캐스팅으로 기업 광고 홍보 전략의 중심에 서게 되었다. < Commerce Blooming 꽃피는 커머스 >는 유튜브 브랜드 시대에 대한 고찰을 담았다. 이미 유튜브에서는 유명 채널과 협업한 제품 개발을 통해 다양한 상품판매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유튜브 또한 자체 기능을 추가하며 이를 지원하고 나섰다. 이제 나만의 제품을 만들고 싶은 사람은 먼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구독자를 모으는 것부터 시작하는 세상이 되었다. < Democracy Matters 관건은 민주화 >는 유튜브 민주주의의 양면성을 살펴보는 키워드다. 유튜브를 둘러싼 민주주의 논쟁이 계속 거세지고 있다. 모든 의견을 발언할 수 있는 환경이지만, 유튜브 알고리듬은 선정적이고 자극적인, 그리고 이념인 극단을 추구하는 콘텐츠를 더욱 많이 보여주고 있다. 이로 인해 건강한 비판의식보다 편향된 선입견을 만들어가는 경우가 많다. 2022년 대선을 앞둔 우리 사회에서도 반드시 함께 해야봐야 할 고민이다. < Experience the World 체험의 공유 세계>는 영상을 매개로 한 거대한 체험 공유장이 된 유튜브를 다뤘다. 체험은 직접적인 체험과 간접적인 체험으로 나뉜다. 온라인이라는 공간의 한계를 넘어 유튜브에서는 실시간으로 함께하는 체험 영상 콘텐츠가 많다. 유튜브에서 사람들은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직접적인 경험의 공유를 해 나갔다. 함께 공유하는 세계를 돈독하게 만들어주는 건 세계관이다. 이미 여러 채널에서 자신만의세계관을 구축하고 확장하며 구독자들과 긴밀한 연결을 강화하고 있다. 유튜브는 또다른 메타버스 공간들을 만들어내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세계관의 확장은 부캐 열풍을 만들어냈으며, 발전해 가상 유튜버의 탄생으로 이어졌다. 다만 부캐와 아바타 등은 개인의 정체성과 다중적 자아에 대한 균형을 무너뜨리기도 한다. 나는 누구? 여긴 어디? < Fandom Marketing 팬덤 마케팅 >은 누구나 스타가 될 수 있는 현장인 유튜브의 모습을 진단했다. 유튜브 구독자 확장의 핵심 요소는 커뮤니티다. 크리에이터가 팬덤을 확장하기 위해서는 커뮤니티 탭이나 댓글을 통해 함께 대화를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 브랜드와 기업 또한 팬덤을 통한 충성도 확보를 위한 콘텐츠를 기획해야 한다. 이는 기업의 진정성을 보여주며, 더 좋은 세상을 위해 변화를 함께 이끌어갈 수 있는 콘텐츠여야 한다. < Global Village 연결된 지구촌 > 은 유튜브를 통한 공간의 압축을 이야기하고 있다. 바다 건너 아바가 복귀한 소식을 실시간으로 한국에서 알 수 있다. <오징어 게임>의 열풍으로 전세계에서 딱지치기, 구슬치기를 한다. 그 모습이 유튜브에 영상으로 올라온다. 수십만 명, 수백만 명의 사람이 동시에 모여 시상식을 시청하고, UN 연설을 살펴본다. 이런 현상을 통해 한류가 더욱 확대되기도 했다. 유튜브는 전세계인을 하나의 공동체로 연결시켰다. 이를 통해 로컬 이슈가 글로벌 공론화 현장이 되기도 한다. 신문의 외신 한두 줄로 정리될 것 같은 사건도 유튜브를 통해 확대 재생산될 수 있다. 유튜브는 사회적인 여러 변화가 일어나게 만들었다. 7가지의 키워드를 통해 살펴본 유튜브는 나의 삶 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의 모습도 변화시키고 있는 중이다. 이제 사람들은 유튜브에서 모든 욕구와 필요를 해소한다. 요리를 하고 싶을 때, 혼자서 밥 먹기 외로울 때, 화장실 변기가 막혔을 때 필요한 정보와 자신을 즐겁게 해줄 오락을 유튜브에서 찾는다. 개인의 일상이 모두 유튜브와 엮여 있다. 또 우리의 모든 생활과 엮인 유튜브는 새롭고 강력한 경제 공간으로 떠올랐다. 사람들은 유튜브를 통해 정보를 얻고 쇼핑을 하며 생활에 필요한 것은 무엇이든 소비한다. 기업은 유튜브에 광고를 하며, 크리에이터는 유튜브를 통해 돈을 번다. 생산과 소비가 한곳에서 이루어지는 세계가 유튜브에 펼쳐진 것이다. 앞으로는 유튜브가 글로벌 경제 권력까지 좌우할 것으로 예상한다. 「유튜브 트렌드 2022」를 통해 더욱 확장된 유튜브 세계를 살펴보자.유튜브가 커뮤니티에 어울리는 매체라는 것은 유튜브 영상들을 보면 바로 알 수 있다. 마치 친한 누군가가 바로 앞에 있는 것처럼 말하듯 방송을 진행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개인적인 일상을 친구에게 이야기하듯 진행하거나, 게임 리뷰를 할 때는 옆자리에서 같이 게임을 하는 친구에게 말하듯 설명해준다. 이러한 소통 방식은 유튜브를 강력한 커뮤니케이션 도구로 만들었다. 그러면서 구독자들은 적극적으로 댓글을 달았다.- 커뮤니티의 연결 : 구독자수보다 구독자와의 상호작용이 중요해지다 시각장애인 유튜버로는 최초로 실버 버튼을 받은 원샷한솔은 실제 우리 사회에서 시각장애인이 어떤 대우를 받는지 영상으로 보여주며 사회 인식을 변화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전신 마비 장애인 박위 씨의 채널 〈위라클〉은 하반신 마비 장애인들의 일상을 보여준다. 정상인과 장애인 커플 이야기, 휠체어 스포츠뿐만 아니라 자신의 다양한 도전을 영상으로 소개하며 하반신 마비 장애에 대한 편견 없는 이해를 높인다.- 사회의 연결 : 소외되고 하찮은 세상의 목소리를 담다 유튜브 영상을 논할 때 부동산과 주식, 재테크를 빼고 말하기는 어렵다. 은행, 증권 회사, 펀드 회사 등 기업 유튜브는 자체 애널리스트들의 분석을 경제 케이블 TV 방송처럼 편성표를 짜서 제공한다. 심지어 미래에셋 〈스마트머니TV〉에는 미래에셋대우 박현주 회장이 직접 출연해 자신의 투자 철학과 노하우를 밝히기도 했다. 제작 콘텐츠뿐만 아니라 라이브 방송을 통해 빠른 정보를 전달하며 구독자 확장과 동시에 고객에 대한 신뢰를 얻고 있다.- 재테크와 부동산을 빼고 유튜브 채널을 논하지 마라!
행복한 덕질
큰길사 / 조성우 (엮은이) / 2019.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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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길사소설,일반조성우 (엮은이)
9년이란 긴 무명의 시간. 포기의 기로에서 기적처럼 다가온 방송 출연으로 숨겨진 진가(眞價)를 발휘하여 세상에 자신을 드러내고 또 한 번의 기적으로 중국판 '나는 가수다'에 출연하여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대륙의 왕자’라는 명성을 얻게 된 대기만성(大器晩成)형 가수 황치열. 그의 뒤에는 한국을 비롯한 수백 만 중화권 팬들이 든든한 팬덤을 형성해 아낌없는 지지와 후원을 보내고 있다. 이 책은 그 팬들에게 바치는 헌사(獻詞)이다.The first story - 매일 듣는 노래 每天聽的歌 건배할 땐 ‘치열스’- 네이버 팬카페 치열스 대표 서울 전경아 乾杯時的"致列思" - NAVER 粉絲俱樂部 代表 首爾 田炅娥 가장 먼 거리? 문제 없어요. 노르웨이 리디아(Lydia) 最的距? 有! 威 Lydia 효도와 가족 간의 사랑을 가르쳐 준 고마운 사람 베이징(北京) 분분7102(紛紛7102) 我人生程的深影和意的人 - 他就是歌手致列 北京 7102 첫 눈에 반한 허스키 보이스에 빠지다 타오원(桃園) 린신신(林欣欣) 第一眼就迷上了沙啞的音 桃園 林欣欣 그날따라 하늘의 별들이 유달리 빛났다 사이타마현(埼玉縣) 자오춘홍(趙春紅) 那天空的星星都比平的亮 埼玉 芯芯(春) 영국에서 온 편지 영국 제이니Janie A letter in the UK. written by Janie 달려라! 모녀 타이베이(臺北) 루이루이(睿睿) 奔 母女 臺北 睿睿 오빠에게 보내는 연애편지 시안(西安) 허웨이하오(Heweihao) 哥哥的情 西安 Heweihao 그와 어떤 팬의 우연한 만남 광저우(廣州) Ivy(8duLove) 列烈火的相遇 州 Ivy(8duLove) 저 하늘에서도 매일 듣는 노래 인천(仁川) 故 최정희(崔貞熙) 使我在天堂也要每天聽的歌曲 仁川 故 崔貞熙 The second story - 그대가 내 안에 박혔다 他印在我心理 가슴 아파도 나 이렇게 웃어요 시안(西安) hcylove666 使心痛是微笑,第一次眼神充幸福 西安 hcylove666 오늘의 나를 만들어 준 오빠 싱가포르 케지아 리(Kezia Li) 因爲巴,今天的我 自由,幸福,心。 新加坡 Kezia 李 계속 함께 같이 가요! 지린(吉林) 후바이텐(胡柏田) 一直一起走! 吉林 胡柏田(喜歡致列的HBT) 20년은 젊어진 느낌, 그리고 20대 시절보다 더 활기찬 생활들! 홍콩 류잉(劉瑩) 我最愛的我們的歌手大人 香港 劉瑩 계속 당신을 그리워할 거에요 광시(廣西) 차오빈니(曹彬) 一直着 西 曹彬 나의 황 선생님 이야기 광시(廣西) 롄위팅(練玉) 我們陪一又一十年 - 關于先生的那些事 西 桂林 玉 당신은 이미 오래 전부터 내 안에 깊이 박혔습니다 션전(深) 쥬쥬 我早已把深深的印在了我的心里 深 朱朱 행복한 덕질 - 그 길 위에 '당신'이 있습니다. 타이베이(臺北) 천야팡(陳雅芳) 幸福的追星...一路上有“” 台北 陳雅芳 80세에도 오빠의 콘서트를 보러 갈 게에요! 광시(廣西) 웨이라(拉) 定到80看的演唱! 西 桂林 拉 오빠는 나의 첫사랑! 후난(湖南) 창사(長沙) 훼훼(惠惠) 哥哥就是我的初! 湖南 沙 惠惠 The third story 별, 그대 星星, 가장 행복한 일 베이징(北京) Sweet 最幸福的事 北京 Sweet 황치열은 우리의 위대한 롤모델 싱가포르 황치열 팬모임(Ms HCY_SG) HCY is always a great role model to us Ms HCY_SG 당신의 팬이 될 수 있어 너무 행복합니다. 타이베이(臺北) kinkishow(한한, 韓韓) 歌手大人,能做的粉絲的幸福 臺北 kinkishow(韓韓) 좋은 언니를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광둥(廣東) 자오칭(肇慶) 매매얼(妹妹) 感小列我遇上一超棒的小姐姐 肇 妹妹 열바라기의 신세 한탄 서울 정현숙 向列葵的感嘆 首爾 鄭賢淑 가수님, 우리 함께 같이 늙어요 광둥(廣東) 슈슈(秀秀) 歌手大人,我一起慢慢老 秀秀 남반구에서 보내 온 편지 호주 시드니 아순타 얀(Assunta Yan) Letters from the Southern Hemisphere written by Assunta Yan 황치열, 그대가 내 안에 어떻게 자리 잡게 되었을까요? 내몽고(內蒙古) 황환(歡) 致列是如何印在我心里的 蒙古 / 重分微博 紫幽 당신은 내 인생 최고의 아름다운 인연 산시(山西) 타이웬(太原) xueyan6607 是我今生最美的遇 山西 太原 ~(xueyan6607) 오빠는 제게 정말 많고도 아름다운 변화를 주셨어요 광저우(光州) 미쉘(Michelle) 感致列哥哥的美好的化 州 Michelle The fourth story - 나와 함께 꿈을 꾸다 陪我一起做夢 영원히 당신과 함께 캐나다 토론토 클로이 황(Chloe Hwang) 一輩子不離不棄, 與同行 加拿大 多倫多 Chloe 黃 당신과 만날 수 있어 참 다행입니다. 오사카 류멍(劉萌) 我幸我的相遇 日本 大阪 萌 친애하는 가수님께 하얼빈(哈爾濱) 차이쟈이(蔡佳怡) 的歌手大人 哈 蔡佳怡 당신을 좋아하는 것은 저의 영광이자 행복입니다 홍콩 폴리 정(Polly Cheng) 喜歡是使我感到榮幸,幸福的事 香港 鄭寶詩 나의 유일한 사람 산시(山西) 야오(Yao) 才是“一无二”的 山西 Yao 저의 최고의 우상 랴오닝(遼寧) 따렌(大連) 리팅(李) 的是棒的偶像 大 李 수정석과 황치열의 이야기 장시(江西) 난창(南昌) 수정석(水晶石, 본명 : 종광후이, 鐘廣輝) 水晶石致列的故事 江西 南昌 水晶石() 당신과 저의 이야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산시(山西) 펑웨이(馮薇) 和的故事,未完待…… 山西 薇 친애하는 가수님께 저장(浙江) 항저우(杭州) 챵챵() 的歌手大人 浙江 杭州 7102 초심을 잃지 않는 상남자 싱가포르 장커신(張可欣) 一初心不的大男孩! 新加坡 可欣 당신이 있어 제가 변하게 되었습니다 타이베이(臺北) 황쥐전(黃菊貞) 因有讓我改變自己 臺北 黃菊貞 The fifth story - 너 없이 못 살아 沒有我活不下去 '황치열'이란 이 세 글자에서 배운 인생철학 태국 푸켓 제니(jenny) ‘黃致列’-這三個字, 讓我學了不少有關人生哲學 泰國 普吉 jenny 황치열, 영원히 제가 가장 사랑하는 바로 그 사람. 타이베이(臺北) 천메이링(陳美玲, Dogi Chen) 致列,永遠都是我最愛的那個人 臺北 陳美玲, Dogi Chen 당신 때문에 가능했던 날들 허베이(河北) 안치(安琪) 因有的那些日子 河北 安琪 모든 것은 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캐나다 토론토 장위팡(姜玉芳, Eva Keung) 一切由 開始了 加拿大 多倫多 姜玉芳(Eva Keung) 황치열의 열렬한 팬이 된 재일교포 이야기 서울(일본 홋카이도) 김리나 致列の熱烈なペンになる在日韓人のストリ ソウル(日本北海道) 金璃那 황치열 가수님. 당신이 있어 제 인생이 행복하고 원만하게 되었습니다. 타이중(臺中) 천웨이닝(陳韋寧, Winnie Chen) 因有致列~人生感到幸福圓滿 臺中 陳韋寧(Winnie Chen) #20609(사랑은 영원히) 말레이시아 조시(Jorsie) #20609(到永久) 西 Jorsie 마지막까지 그와 함께 하는 팬이길... 쟈이(嘉義) 펑쥐쥔(彭竹君) 希望陪他的粉絲到最後 嘉義 彭竹君 더 많은 사람이 황치열에 대해 알게 되기를 바랍니다 미국 시카고 애플 리(Apple Lee) 希望有更多的人去致列 美 芝加哥 Apple Lee 긍정에서 오는 소박한 행복 타이중(臺中) 메이 쩡(Mei Tseng) 常樂簡單的幸福 臺中 Mei Tseng 그의 앞길은 결코 외롭지 않을 거에요 말레이시아 메이(may) 在他的演藝路上不孤獨 馬來西亞 吉打 may 앞으로도 함께 손잡고 꽃길만 걸어요 가오슝(高雄) 류사오매(劉小梅) 以後也要一起手牽手走花路! 高雄 劉小梅 너 없이 못 살아 탄쉐이(淡水) 청야훼이(程雅慧) 沒有我活不下去 淡水 程雅慧 황치열과 함께 홍콩 치애열 與列同行 香港 致愛列 생사의 기로에 있을 때 당신이 지켜 주세요 타오위안(桃園) 치솬(祺) 在生死的十字路口...請守護我 桃園 祺 나를 바꿔요 싱가포르 찬시우친(曾翌珍) 改自己 新加坡 曾翌珍 짧은 글, 하지만 긴 여운 意猶未盡 타이베이(臺北) 리펑위(李鳳玉) 臺北 李鳳玉 타이중(臺中) 주링(周伶娟) 臺中 周伶娟(50)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 완다 리(Wanda Lee) 西 吉隆坡 Wanda Lee 타이중(臺中) 사오위(小郁) 臺中 小郁 신주(新竹) 천가오핑(陳古萍) 新竹 陳古萍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쟈넷(Tan Ruey Jen) Malaysia Kuala Lumpur Tan Ruey Jen (Janet) 말레이시아 미셸(Michell Yam) Malaysia Michell Yam 말레이시아 말라카 제시(Jessy Ong) Malaysia Melaka Jessy Ong9년이란 긴 무명의 시간. 포기의 기로에서 기적처럼 다가온 방송 출연으로 숨겨진 진가(眞價)를 발휘하여 세상에 자신을 드러내고 또 한 번의 기적으로 중국판 에 출연하여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대륙의 왕자’라는 명성을 얻게 된 대기만성(大器晩成)형 가수 황치열. 그의 뒤에는 한국을 비롯한 수백 만 중화권 팬들이 든든한 팬덤을 형성해 각자 생업으로 바쁘지만 시간을 쪼개고 막대한 비용을 들여가며 아낌없는 지지와 후원을 보내고 있다. 이 책은 그 팬들에게 바치는 헌사(獻詞)이다. 중국어 소개 長達9年默默無名的時間 在放棄和堅持的分路口上,奇蹟般地出演了電視節目 發揮了隱藏的實價,向這世界展現了自己 再一次奇蹟地出演了中國版的《我是歌手》 盡情發揮了磨練已久的實力 獲得了"大陸王子"稱號的 大器成型的歌手 黃致列 在他的身後,有著包括韓國在內的數百萬名華語圈的粉絲 形成了陣容堅實的粉絲團 雖然各自忙於生活工作 還是出時間且投入鉅額的費用 毫不吝嗇地給予應援及支持 這本書是獻給這些粉絲們的獻詞
어제 울었어도 오늘의 행복을 지킬 거야
흔 / 김도연 (지은이) / 2021.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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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김도연 (지은이)
임상심리학자 김도연 박사는 많은 사람이 자기 심리 상태의 원인을 자존감에서 찾지만, 생각보다 자존감은 우리 마음의 문제를 해결해주지 못한다고 말한다.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어제 상처받았더라도 오늘의 행복을 포기하지 않는 회복의 힘이라 말하며, 자신의 연약함과 강인함, 어리석음과 지혜로움을 이해하고 자기의 일부로 받아들임으로써 나를 과도하게 사랑하지도, 연민하지도, 혐오하지도 않는 마음의 밸런스를 찾는 법을 알려준다. 더불어 과거의 일들로 작아져 버린 자신을 회복하기 위해 실제 상담 치료에 사용되는 8주간의 마인드플니스 다이어리를 책에 담았다.#PART 01 자존감이 뭐라고 : 자존감을 높여야 한다는 강박에서 벗어나기 행복과 자존감은 비례할까│나를 회복하는 마음의 힘│상처를 되새김질 하는 습관│내 삶의 의미를 발견하는 사람│슬픔을 잘 맞이하는 방법│시선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면│어제 울었어도 오늘을 산다는 것│마음의 시야를 넓히는 일│하향 비교와 상향 비교│마음을 억제하면 몸이 병든다│수치심 다루기│거울 속 나를 바라보는 나│이상적 자기, 현실적 자기│과거의 상처가 분노가 될 때│아무도 나를 해결해줄 수 없다│나만의 자존감 밸런스 #PART 02 마음의 코어 기르기 : 나를 너무 사랑하지도, 연민하지도, 혐오하지도 않는 마음 나를 소외시키지 않기│자존감의 높낮이로부터 자유로운 사람│유연한 사고를 만드는 여섯 가지 방법│가치가 뚜렷할수록 불안은 줄어든다│감정이 지나간 후에 생각하는 습관│추측하고 가정하고 넘겨짚지 않기│더 행복하기보다 덜 불행한 쪽으로│나를 위해 변하는 사람은 없다│판단력을 떨어뜨리는 일곱 가지 인지적 오류│빈말로라도 하는 자기 공감│1차 감정과 2차 자기 가해│왜곡된 감정을 재구성하기│가장 힘이 되는 한마디│사랑의 삼각형 이론│내가 나와 함께한다는 것의 의미 #PART 03 마음 챙김 처방전 : 8주간의 자기 회복 다이어리 1주 자기│2주 관계│3주 감정│4주 기억│5주 사랑│6주 가치│7주 행복│8주 현재“자존감을 높이는 가장 좋은 방법이 뭔지 아세요? 자존감에 신경 끄는 거예요.” 지친 당신을 위한 회복의 심리학 언제부턴가 자존감은 건강한 마음의 척도가 됐다. 그러나 정말 내 마음의 문제가 전부 자존감 때문일까. 그렇다면 행복과 자존감은 항상 비례할까. 오히려 자존감에 대한 강박이 마음을 더 버겁게 하는 건 아닐까. 임상심리학자 김도연 박사는 많은 사람이 자기 심리 상태의 원인을 자존감에서 찾지만, 생각보다 자존감은 우리 마음의 문제를 해결해주지 못한다고 말한다.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어제 상처받았더라도 오늘의 행복을 포기하지 않는 회복의 힘이라 말하며, 자신의 연약함과 강인함, 어리석음과 지혜로움을 이해하고 자기의 일부로 받아들임으로써 나를 과도하게 사랑하지도, 연민하지도, 혐오하지도 않는 마음의 밸런스를 찾는 법을 알려준다. 더불어 과거의 일들로 작아져 버린 자신을 회복하기 위해 실제 상담 치료에 사용되는 8주간의 마인드플니스 다이어리를 책에 담았다. 어쩌면 상처받지 않는 삶은 불가능할지 모른다. 그렇다면 상처받은 다음의 삶을 생각하자. 우선은 더 행복하기보다 덜 불행하자. 이 책이 도와줄 것이다.얼마 전 두 사람이 서로 맞장구를 치며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다른 사람이 뭐라고 해도 신경을 안 써. 자기를 비난하지도 않아”라고 말하는 장면을 접했습니다. 과연 그럴까요? 우리는 다른 사람의 말에 신경을 쓰는 사람이나 자기 비난을 하는 사람을 자존감이 낮다고 간주합니다. 과연 타인의 말에 신경을 끄고 살 수 있을까요? 자기 비난을 멈추고자 다짐한다고 해서 과연 가능할까요? 다른 사람의 말에 신경 쓰지 않는 사람이 되려면 인간의 기본 욕구인 사랑, 안전, 존중, 소속감 등을 모두 내려놓아야 가능합니다. 오히려 자기 비난을 하지 않으려 다짐하면서 ‘난 자존감이 낮아’라고 스스로 평가하게 됩니다. 자존감 자체보다 자존감에 덧씌워진 온갖 프레임이 우리를 숨 막히게 하는 것입니다. 사실 우리가 주로 느끼는 감정은 우울, 불안, 걱정과 같은 것이지 행복, 즐거움, 기쁨과 같은 것이 아닙니다. 따라서 원치 않는 감정의 강도를 조절하는 데 더 초점을 둬야 고통에 대한 감내 능력이 높아지고 심리적 유연성도 좋아집니다. 자존감도 마찬가지입니다. 자존감은 상황에 따라 변할 수 있기에 자존감을 유지하는 데 애쓰기보다는 심리적 회복력을 키우기 위해 마음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 늘 스스로에게 ‘자존감이 낮아지면 안 돼’ 혹은 ‘자존감은 항상 높아야 해’라고 다짐한다면 오히려 변화에 대한 대처 능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지난 일을 통해 삶의 지혜나 통찰을 얻으면 더할 나위 없겠지만, 자신을 비난하거나 자책하며 과거로부터 빠져나오지 못한다면 오히려 괴로움만 가중될 뿐입니다.과거의 경험을 부정적으로만 평가하면 자신감이 낮아지고 위축되기 마련이기에 일상에서 할 수 있는 일보다 할 수 없는 일이 늘어납니다. 이렇게 경험이 점차 제한되면 새로운 생각이나 관점을 얻을 기회까지 잃게 되면서 늘 부정적인 생각 속에 갇혀 지내게 됩니다. 삶이 달라지지 않는 것이 아니라 자기 인식이 변화되지 않기에 일어나는 악순환입니다. 그러므로 자신에게 새로운 변화의 기회를 줘야 합니다. 그리고 같은 문제가 일어나지 않도록 기꺼이 노력할 수 있어야 합니다.
두근두근 인천산책
알에이치코리아(RHK) / 이하람 글 / 2014.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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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에이치코리아(RHK)소설,일반이하람 글
‘동네 한 바퀴 시리즈’의 여섯 번째 도서로, 인천에서 찾은 흥미진진한 산책 코스를 소개한다. 눈과 입이 즐거운 도시 산책 코스, 오랜 세월의 흔적을 느낄 수 있는 코스, 당일치기 바다 여행이 가능한 코스 등 인천 각 지역을 테마별로 나누어 구성했다. 거창한 준비물은 필요 없다. 걷기 편한 신발과 이 책만 있으면 인천은 더 이상 낯선 곳이 아니다. 낭만을 품은 바다, 오랜 이야기로 꿈틀대는 도시. 내딛는 한 걸음 한 걸음마다, 미처 몰랐던 인천의 매력이 눈앞에 차오른다.004 작가의 말 006 일러두기 Part 1 오래된 시간을 걷다 018 인천 여행 1번지 인천 개항장 040 인천의 터줏골 동인천 054 옛 도시를 기억하다 동구 066 빛바랜 풍경의 낭만 소래포구 Part 2 바다 보러 떠나는 당일치기 여행 086 세계의 바다를 연결하다 연안부두 102 버라이어티, 인천 앞바다 월미도 116 가장 가까운 해변으로 가다 영종도·용유도 136 물길 따라, 뱃길 따라 경인아라뱃길 Part 3 눈과 입이 즐거운 도시 산책 150 글로벌 도시를 꿈꾸다 송도국제도시 168 인천의 핫 플레이스는 다 모였다 구월동 180 문화와 쇼핑이 만나다 부평 Part 4 100개의 섬이 모였다, 옹진군 섬 여행 200 신비로운 푸른 섬 대이작도 210 천천히 그 섬을 걷다 승봉도 222 소나무 향 가득한 천연 섬 덕적도 238 사랑을 속삭이다 신도·시도·모도·장봉도 Part 5 강화도, 갈 데까지 가보자 252 숲길 거니는 힐링 여행 온수리 262 골목길 역사 산책 교동도 274 강화포구의 낭만 외포리 284 강화도 여행 0순위 석모도 Special Talk 036 인천아트플랫폼 입주 작가를 만나다 080 인천의 포구 이야기 134 오래 머물수록 즐거운 곳, 인천국제공항 166 젊음, 불태울 준비됐는가! 인천 펜타포트락페스티벌 196 도심 속 무릉도원, 인천대공원내가 몰랐던 인천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구석구석 낱낱이 파헤친 인천 산책 코스 올 가이드 인천에서 나고 자란 나조차 인천 여행은 월미도와 차이나타운이 전부인 줄 알았다. 몇 개월 동안 오직 ‘산책’을 위해 이곳저곳을 누비며 만난 인천은 다양한 풍경과 이야기를 지닌 도시였다. 바다는 낭만을 품고 있고, 도시는 오랜 이야기로 꿈틀거린다. 그리고 인천의 미래는 세계 10대 명품 도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작가의 말 中 2014년 아시안게임 개최로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도시 인천. 하지만 그 진짜 매력을 아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뉴욕도 부럽지 않은 공원과 쇼핑몰·아기자기한 레스토랑이 즐비한 송도국제도시, 세련된 프랜차이즈 레스토랑보다 낡은 간판을 내건 식당이 잘 어울리는 동인천과 신포동, 갈매기가 노니는 바다가 부르는 인천이 품은 섬들 등, 이만큼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도시도 또 없을 것이다. <두근두근 인천산책>은 놓치면 아쉬운 산책 코스를 소개해주는 ‘동네 한 바퀴 시리즈’의 여섯 번째 도서로, 인천에서 찾은 흥미진진한 산책 코스를 소개한다. 눈과 입이 즐거운 도시 산책 코스, 오랜 세월의 흔적을 느낄 수 있는 코스, 당일치기 바다 여행이 가능한 코스 등 인천 각 지역을 테마별로 나누어 구성했다. 거창한 준비물은 필요 없다. 걷기 편한 신발과 이 책만 있으면 인천은 더 이상 낯선 곳이 아니다. 낭만을 품은 바다, 오랜 이야기로 꿈틀대는 도시. 내딛는 한 걸음 한 걸음마다, 미처 몰랐던 인천의 매력이 눈앞에 차오른다. 1. 헤매지 않게 도와주는 상세한 교통편 산책 코스로 찾아가는 방법을 지하철과 버스로 구분해서 소개해 쉽고 빠르게 산책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2. 산책 전 알아두면 좋은 지역별 이야기 내가 가기로 한 곳에 대한 지역적 특징을 알려줘, 어떻게 산책하면 좋을지 전체적인 개념을 잡아준다. 3. 한눈에 보이는 일러스트 지도 귀엽고 아기자기한 일러스트 지도를 수록해 오늘 산책할 코스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4. 함께 둘러보면 좋은 주변 명소, 맛집, 쇼핑 배가 출출해졌을 때 들르면 좋은 다양한 맛집 등, 산책을 하면서 놓치기 아까운 주변 장소에 대한 정보를 함께 담았다.
세계 문화 여행 : 덴마크
시그마북스 / 마크 살몬 (지은이), 허보미 (옮긴이) / 2020.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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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마북스소설,일반마크 살몬 (지은이), 허보미 (옮긴이)
세계 문화 여행 시리즈 덴마크 편. ‘덴마크’ 하면 흔히 뿔 달린 투구를 쓰고 유럽 전역을 약탈하던 바이킹족을 떠올릴 것이다. 혹은 칼스버그 맥주나 안데르센의 동화가 생각날 수도 있다. 이 책의 미덕은 차갑고 말수 적은 스칸디나비아인답게 덴마크 사람 역시 무뚝뚝할 거라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유능하고 부지런하며, 솔직한 매력의 덴마크 친구를 만나게 되는 것이다. 덴마크 전도 들어가며 기본정보 01 영토와 국민 지형 기후 역사 개관 덴마크의 도시 정부와 정치 덴마크와 세계 사회복지 모델 02 가치관과 사고방식 느긋한 남부 사람들 얀테의 법칙 오만과 편견-덴마크 민족주의 이민 “시키는 대로 해.” 낭만주의와 낙관주의 결혼과 성 성 평등 시간 엄수 안목 있는 사람 03 문화와 전통 공휴일과 종교 축제 덴마크인과 술 가족 행사 종교 04 친구 사귀기 접대 자기소개하기 직장에서와 퇴근 후 사회생활 어떤 옷을 입어야 할까? 동호회 가입 05 가정생활 주택 휘게-덴마크인의 컴포트 존 덴마크 디자인 실내에서 신발 벗기 빅 브라더가 지켜준다 군 복무 결혼 주택시장 쇼핑 직장 덴마크인의 일상 별장 06 여가생활 태양을 따라서 서비스 은행과 환율 외식 매력적인 덴마크인-건강과 운동 국민 스포츠와 취미 문화 07 여행, 건강 그리고 안전 대중교통 운전 택시 사이클링 항공 의료 안전 08 비즈니스 현황 경제 일터에서의 에티켓 근무 환경 시간 엄수 휴식 여성 경영인 노동조합 교섭 프레젠테이션 방식 협상 의사결정 계약 회식 덴마크인과 일하기 09 의사소통 덴마크어 덴마크식 영어 대화 의사소통 스타일 보디랭귀지 언론 기술과 서비스 결론 참고문헌세계의 풍습과 문화가 궁금한 이들을 위한 필수 안내서 『세계 문화 여행』 시리즈는 세계 여러 나라의 관습, 문화, 생활, 삶을 알려주는 안내서다. 여러 나라 사람들의 신념과 태도와 행동에 관한 정보가 담겨 있어, 현지의 예의범절과 민감한 문제를 이해할 수 있다. 또한 외국에서 할 수 있는 난처한 실수를 방지하고, 현지인들과 관계를 좀더 원만하게 맺으며, 방문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세계 문화 여행』 시리즈는 현재 일본, 중국, 터키, 포르투갈, 몽골, 스위스, 베트남, 이탈리아, 스페인, 홍콩, 쿠바, 그리스, 뉴질랜드, 이스라엘, 멕시코, 오스트리아, 헝가리, 노르웨이, 덴마크 이렇게 총 열아홉 편이 출간되었다. 진짜 덴마크를 찾아가는 친절한 가이드 ‘덴마크’ 하면 흔히 뿔 달린 투구를 쓰고 유럽 전역을 약탈하던 바이킹족을 떠올릴 것이다. 혹은 칼스버그 맥주나 안데르센의 동화가 생각날 수도 있다. 이 책의 미덕은 차갑고 말수 적은 스칸디나비아인답게 덴마크 사람 역시 무뚝뚝할 거라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유능하고 부지런하며, 솔직한 매력의 덴마크 친구를 만나게 되는 것이다. 작가의 현실감 넘치는 조언들을 통해 외국인으로서 마주치게 될 크고 작은 문제들을 극복하고, 덴마크 사람들을 보다 깊이 알고 이해하게 되기를 바란다. 현지인으로 사는 외국인이 쓴, 가장 객관적이고 현실적인 덴마크! 독일과 맞닿은 남쪽 국경을 제외하면 덴마크는 바다로 둘러싸여 있는, 거의 섬에 가까운 나라다. 북쪽으로는 스칸디나비아 반도, 남쪽으로는 유럽 대륙을 잇는 다리 역할을 하는데, 이러한 지리적 조건으로 인해 유럽과 스칸디나비아의 가치와 이상이 혼합된 고유의 문화를 형성하게 되었다. 덴마크는 인간적이고 아름다운 나라다. 이웃 나라 스웨덴의 장엄한 풍경이나 파리, 로마에서 뽐내는 화려함은 부족할지 몰라도 포용적인 가치관을 지닌 매력적인 나라다. 특히 많은 나라에게 선망의 대상이 되고 모범이 된 사회복지 모델을 구축했고, 이에 합당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천문학자 티코 브라헤부터 운송회사 머스크에 이르기까지 덴마크인들은 문화?과학?상업?정치 영역에서 중요한 기여를 해왔다. 현재까지도 제3세계 원조나 구소련권 국가들의 EU 가입을 이끌어낸 코펜하겐 합의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으며, 국제 정세에 목소리를 내고 있다. 비록 큰 목소리는 아닐지 몰라도 국제사회는 덴마크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무엇보다 이 책은 사람들에 대한 책이다. 독자들은 작가의 입을 통해 덴마크인에 대한 고정관념을 걷어내고 그들이 진짜 어떤 사람들인지, 그들의 행동에는 어떤 이유가 있는지에 대한 통찰력을 얻게 될 것이다. 따라서 책을 다 읽을 때쯤이면 그들의 정직함과 솔직함을 오해 없이 받아들이고, 숨은 의미를 간파하는 데도 차츰 익숙해질 것이다. 이처럼 덴마크인의 태도나 가치관에 대한 약간의 지식만 있어도 덴마크 사람들과의 사교생활이나 비즈니스가 훨씬 수월해질 수 있다. 덴마크에서는 비즈니스가 어떤 식으로 이루어지는지, 다양한 각종 상황에서는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그리고 미리 알아두어야 할 점들은 무엇인지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단순히 우리와는 다른 먼 나라가 아니라 다른 문화와 다른 세상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기 위해 떠나는 여정에서 이 책은 편안하고 기분 좋은 첫걸음이 되어줄 것이다.남쪽 국경을 제외하면 바다로 둘러싸여 있는 거의 섬에 가까운 나라다. 북쪽으로는 스칸디나비아 반도, 남쪽으로는 유럽 대륙을 잇는 다리 역할을 하는 덴마크는 이러한 지리적 조건으로 인해 유럽 대륙과 스칸디나비아의 가치와 이상이 혼합된 고유의 독특한 문화를 형성하게 되었다. 인구 대부분은 해안가 근처에 거주하며, 뚜렷한 해양 전통을 유지하고 있다._1장 영토와 국민 덴마크인은 대체로 다른 스칸디나비아 국가 사람들에 비해 느긋하고 허물이 없는 편이다. 하지만 일을 할 때는 냉철한 협상가로 변신해 신속하게 진행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덴마크 사회는 의견 일치를 기본으로 하고 있지만 개인의 특성 및 개성에 관대하다. 얀테의 법칙이 개인주의의 위험성을 경고하고는 있지만 스칸디나비아 국민들 중 덴마크 사람들의 개인주의적 성향이 가장 뚜렷하며, 기업가 정신이 가장 활성화되어 있다._2장 가치관과 사고방식 중요한 공휴일과 종교 축제를 기념하는 날에는 공공건물은 물론 버스나 가정집에 이르기까지 모두 국기를 게양한다. 크리스마스 시즌이면 고유의 풍습을 경험할 수 있는데 크리스마스 런치로, 기독교 축제보다는 중세의 전통에 더 가까운 캐주얼한 행사다. 술은 덴마크인의 삶 속에 깊숙이 들어와 있는데, 과세의 형태로 가격을 올려 비싸긴 하지만 구매는 쉽다._3장 문화와 전통
홀리의 코바늘 키링
비타북스 / 홀리(홍성애) (지은이) / 20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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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북스취미,실용홀리(홍성애) (지은이)
최근 2030 세대를 중심으로 '손으로 만드는 즐거움'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분주한 일상, 자극적인 콘텐츠 속에서 편안한 마음으로 집중할 수 있는 무언가를 찾는 사람이 늘고 있는 것이다. 그중에서도 뜨개질은 감성적이고 레트로한 취미로 특히 각광받고 있다. ‘코바늘 뜨개사 홀리’는 인스타그램 7만, 유튜브 4만의 구독자를 보유한 지금 가장 핫한 뜨개 인플루언서로, 붕어빵 키링과 뜨냥이(뜨개+고양이), 뜨바오(뜨개+푸바오) 등 개성 넘치는 도안을 공유하며 독보적인 뜨개 인플루언서로 자리 잡았다. 그리고 지금까지 자신이 공유한 도안과 미공개 도안을 포함해 총 36가지 작품이 수록된 첫 번째 도안집 《홀리의 코바늘 키링》을 출시했다. 처음 뜨개질을 시작하는 사람들은 어떤 실을 사야 할지, 어떤 도안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할 때가 많다. 그럴 때 키링은 재료와 난이도 면에서 부담 없이 도전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작고 귀엽고 실용적인 데다 코바늘을 처음 잡는 초보라도 단 30분이면 가장 쉬운 작품을 완성할 수 있어 성취감도 느끼기 좋다. 코바늘 입문자들을 위한 《홀리의 코바늘 키링》은 꼭 필요한 코바늘 뜨개 도구부터 기초 스티치, 난이도별 작품, 그리고 홀리만의 감성 에세이까지 담겨 만드는 재미, 읽는 재미를 모두 잡은 ‘코바늘 입문 패키지’ 같은 책이다.프롤로그 Step1. Let’s Begin Crochet-코바늘을 시작해요! 뜨개의 시작, 도구 마련하기 | 홀리의 애착 뜨개 도구들 | 알아두면 좋은 실 소개 | 3,000원으로 뜨개 시작하기(feat. 다이소) | 이 책의 도안 읽는 방법 | 영문 도안 읽는 방법(US Terms) Step2. Crochet Stitch-코바늘 기초 기법을 배워봐요 실 잡는 방법 | 사슬뜨기 | 짧은뜨기 | 짧은뜨기 늘리기 | 짧은뜨기 줄이기 | 짧은뜨기 이랑뜨기 | 짧은뜨기 앞이랑뜨기 | 긴뜨기 | 한길긴뜨기 | 한길긴뜨기 줄이기 | 빼뜨기 | 매직링 만들기 | 매직링 마무리 | 한길긴뜨기 5코 구슬뜨기 | 한길긴뜨기 5코 팝콘뜨기 | 두길긴뜨기 | 실 색상 바꾸기 | 실 연결하기 | 원형뜨기 마무리하기 | 평면뜨기 마무리하기 | 티 안 나는 짧은뜨기 줄이기 | 인형 눈 연결하기 | Essay 홍대 옥탑방에 작업실 구한 이야기 Step3. Key Rings for Beginner-입문자를 위한 기초 키링 내가 뜨개를 시작하게 된 계기 행운은 만드는 거야! 네잎클로버 키링 작지만 활용도 최고! 하트 키링 너 좀 힙하다? 해파리 키링 최고의 겨울 선물, 붕어빵 키링 생각보다 쉽네? 버섯 키링 귀염둥이 방울토마토 키링 서니 사이드업 계란프라이 키링 Essay 24살에 만든 나만의 뜨개 브랜드 홀리랜드 Step4. Key Rings for Gift-선물하기 좋은 키링 선물하는 기쁨을 다시 알려준 코바늘 모두가 탐내는 돌멩이 키링 호호 불어 먹는 고구마 키링 한입 먹은 붕어빵 키링 자유를 축하하며! 양말 키링 만화에 나올 것 같은 푸딩 키링 작지만 확실한 포인트! 벚꽃 키링 200만 뷰! 화제의 무 키링 혹시… 당근이세요? 당근 키링 제주도 여행에는 역시! 한라봉 키링 감 떨어질 때 만드는 감 키링 코가 기이이이인 보르조이 키링 항상 행복한 스마일 개구리 키링 러브 이즈 올! 통통 하트 키링 스트라이크를 위하여! 볼링핀 키링 치즈 크러스트 페퍼로니 피자 키링 Essay 뜨개하면서 듣기 좋은 플레이리스트 Step5. Crochet for Everyday Life-매일 사용하고 싶은 코바늘 소품 첫 플리마켓에서 붕어빵 100마리 판 후기 다시 돌아온 낭만, LP 티코스터 나만의 색 조합으로 만드는 체커보드 티코스터 힘들면 내게 기대! 어깨깡패 곰돌이 티코스터 선글라스를 쓴 멋쟁이! 토마토 카드 지갑 v브이v 하고 여기 보세요! 오리 카드 지갑 문어발 뜨개인을 위한! 문어 카드 지갑 나의 멘탈 매니졀! 아기 돼지 스트레스볼 사계절 내내 크리스마스! 눈사람 립밤 케이스 내 집 마련 성공! 집 립밤 케이스 근-본! 모티프 한 장 코바늘 파우치 밴드 붐은 온다! 기타 피크 키링 독서 왕이 될 거야! 검은 고양이 책갈피 내 손목을 부탁해! 메론빵 거북이 손목 받침대 행복을 전하는 아기 판다 뜨바오 인형 Essay 뜨개에 정답은 없다! 나만의 뜨개 도안을 만드는 방법 부록 COLOR SWATCH“귀여운 건 다 코바늘로 만들 수 있어!” 지금 가장 핫한 뜨개 인플루언서 홀리의 첫 번째 도안집! 최근 2030 세대를 중심으로 '손으로 만드는 즐거움'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분주한 일상, 자극적인 콘텐츠 속에서 편안한 마음으로 집중할 수 있는 무언가를 찾는 사람이 늘고 있는 것이다. 그중에서도 뜨개질은 감성적이고 레트로한 취미로 특히 각광받고 있다. ‘코바늘 뜨개사 홀리’는 인스타그램 7만, 유튜브 4만의 구독자를 보유한 지금 가장 핫한 뜨개 인플루언서로, 붕어빵 키링과 뜨냥이(뜨개+고양이), 뜨바오(뜨개+푸바오) 등 개성 넘치는 도안을 공유하며 독보적인 뜨개 인플루언서로 자리 잡았다. 그리고 지금까지 자신이 공유한 도안과 미공개 도안을 포함해 총 36가지 작품이 수록된 첫 번째 도안집 《홀리의 코바늘 키링》을 출시했다. 처음 뜨개질을 시작하는 사람들은 어떤 실을 사야 할지, 어떤 도안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할 때가 많다. 그럴 때 키링은 재료와 난이도 면에서 부담 없이 도전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작고 귀엽고 실용적인 데다 코바늘을 처음 잡는 초보라도 단 30분이면 가장 쉬운 작품을 완성할 수 있어 성취감도 느끼기 좋다. 코바늘 입문자들을 위한 《홀리의 코바늘 키링》은 꼭 필요한 코바늘 뜨개 도구부터 기초 스티치, 난이도별 작품, 그리고 홀리만의 감성 에세이까지 담겨 만드는 재미, 읽는 재미를 모두 잡은 ‘코바늘 입문 패키지’ 같은 책이다. 22가지 키링+14가지 실용 소품, 총 36가지 질리지 않는 뜨개 생활의 완성 《홀리의 코바늘 키링》이 다른 어떤 뜨개 책보다 특별한 이유는 무엇보다 도안의 다양성이다. 이 책에는 키링 22가지와 소품 14가지 등 총 36가지의 도안이 담겨 있어 숙련도에 따라 작품을 선택해 지루하지 않게 하나씩 완성해가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가장 기초적인 네잎클로버와 하트부터 붕어빵, 해파리, 방울토마토 등 어디에 달아줘도 포인트가 되는 키링부터, 보르조이 강아지, 피자, 푸딩처럼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빛나는 입체감 있는 키링 작품도 수록되어 있다. 이런 키링은 선물용으로도 손색이 없어 뜨개를 통해 소소한 감동을 나누고 싶은 사람에게도 제격이다. 여기에 더해 일상생활에 따뜻함을 더해주는 코바늘 소품도 14가지가 포함되어 있다. 체크무늬 티코스터, 오리 카드 지갑, 립밤 케이스, 고양이 책갈피, 거북이 손목 받침대 등 실용성과 독창적인 디자인을 모두 잡은 아이템들이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작품의 오른쪽 상단에는 해당 작품의 난이도가 표시되어 있어 자신의 실력에 맞는 작품을 차근차근 만들다 보면 나도 모르는 새에 코바늘 실력이 껑충 뛰게 된다. 또한 책의 마지막에는 ‘나만의 도안을 만드는 방법’도 넣어 따라 만드는 재미와 나만의 창의성을 발휘하는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 《홀리의 코바늘 키링》만의 특징 ① 초보자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도안 수록 코바늘 뜨개를 처음 시작할 때는 도안을 읽는 방법이 장벽이다. 이 책에는 서술형 도안, 그림 도안, 사진 도안을 모두 활용해 초보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방식을 모두 수록했다. ② QR코드 영상 제공 기초 기법과 헷갈리기 쉬운 도안들에는 QR코드를 시작 부분에 포함해 설명과 그림만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을 보완할 수 있도록 정리했다. ③ 응용 도안과 ‘홀리의 꿀팁’으로 풍성한 작품 완성 몇몇 작품에는 기본 작품을 응용한 새로운 작품도 만나볼 수 있다. 네잎클로버 키링을 변형한 세잎클로버 만들기나 거북이 손목 받침대를 응용한 토마토 손목 받침대 등이 있다. ④ 가장 구하기 쉬운 면사 사용 이 책에 등장하는 모든 작품은 구하기 쉽고 가격이 저렴한 면사인 ‘로미오실’과 ‘줄리엣실’로 제작되었다. 이 실은 손 땀의 영향을 크게 받지 않아 일정한 크기로 작품이 완성된다는 특징도 있다. 책의 마지막에는 로미오실의 컬러 스와치를 함께 수록해 실 색상을 선택할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다. ⑤ 뜨개에 감성을 더한 저자 에세이 홍대 옥탑방에 작업실 구한 이야기, 첫 플리마켓 후기, 뜨개질하면서 듣기 좋은 플레이리스트 등 지금까지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홀리만의 따뜻하고 진솔한 경험이 책 곳곳에 담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