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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도쿄
플래닝북스 / 신연수 (지은이) / 2018.09.25
13,000

플래닝북스소설,일반신연수 (지은이)
지금 시리즈 도쿄 편. 코스부터 지역 스폿까지 진정 핵심만을 집중 공략하여 일본의 수도, 도쿄를 온전히 느낄 수 있게 구성했다. 특히 최근에 오픈한 쇼핑몰까지 최신 정보에 치중하였으며, 그밖에 초보자들에게 더욱 친절하게 정보를 제공한다.하이라이트 히스토리 12 여행 포인트 13 핫 플레이스 15 쇼핑 플레이스 20 먹거리 22 즐길 거리 24 추천 코스 2박 3일 일정 28 단기 여행족을 위한 도쿄 핵심 여행 여성 취향에 적합한 도쿄 맞춤 여행 쇼핑족을 위한 알찬 도쿄 여행 쇼핑 고수들을 위한 도쿄 트라이앵글 여행 볼거리와 쇼핑을 함께하는 일석이조 도쿄 여행 3박 4일 일정 38 벚꽃과 함께하는 도쿄 이색 여행 여자들만의 도쿄 취향 여행 도쿄와 도요코선을 이용한 트라이앵글 여행 화려한 볼거리를 위한 시선 집중 여행 감성이 몽글거리는 도쿄 힐링 여행 옛 거리를 걷는 도쿄 힐링 여행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도쿄 비교 여행 4박 5일 일정 52 실속 쇼핑과 낭만 충전을 위한 도쿄 만점 여행 당일 일정 55 낭만 열차로 떠나는 도덴 아라카와선 여행 지역 여행 신주쿠 58 한걸음 더 시모키타자와 74 한걸음 더 기치조지 80 보너스 ZONE 니시오기쿠보 86 보너스 ZONE 가구라자카 88 보너스 ZONE 고엔지 9 2 하라주쿠 98 보너스 ZONE 오모테산도 110 시부야 116 한걸음 더 다이칸야마 132 한걸음 더 나카메구로 140 한걸음 더 도고시긴자 144 한걸음 더 지유가오카 148 한걸음 더 에비스 156 한걸음 더 후타코타마가와 162 롯폰기 168 긴자 176 한걸음 더 마루노우치 190 오다이바 196 아사쿠사 206 한걸음 더 도쿄 스카이트리 218 우에노 222 한걸음 더 야네센 230 교통과 숙소 도쿄의 교통 240 도쿄의 숙박 251 여행 체크리스트 도쿄, 떠나기 전 체크 리스트 256 Tokyo 여행 회화 262가깝게 떠나는 해외 여행지 1위, 도쿄!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매력 도시, 그곳으로 가 보자! 여행, 이제 용기 낼 필요 없이 지금! 떠나자 “아~떠나고 싶다!” 현대인은 바쁘다. 그래서 늘 쉬고 싶고,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어 한다. 그러나 “늘 여유가 없어!” “시간이 없어!”라는 이유로 여행을 꿈으로 곱게 포장해 버린다. 그러나 그 꿈을 현실이 되게 할 책이 나왔다. 바로 “지금” 여행 시리즈다! 늘 기회만 보고 용기를 내지 못하는 꿈꾸는 자들에게 실천서를 던져 주듯 이 책은 지금 당장 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북돋아 준다. 늘 떠나면 좋은데, 시작이 두려운 사람! 이 책을 통해 지친 몸에 에너지를 충전해 보자. 거창한 여행이 아니라 단기간에도 충분히 여행을 통해 나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 친구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 연인과 사랑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준다. 계획? 뇌를 쉬러 가는 여행에서 계획부터 머리 아프게 하는 여행이 질렸다면, “지금” 여행 시리즈는 다르다. 누구에게나 어떤 상황에도 적용할 수 있는 맞춤 여행 코스를 친절하게 제공하고 있으며, 처음 떠나는 여행의 두려움을 떨쳐주기 위해 지도도 QR코드로 연동하여 자세하게 안내해주고 있다. 이제 갑작스럽게 훌쩍 떠나고 싶을 때 동반자가 될 수 있는 진정한 여행서가 될 것이다. 그동안 여행 전부터 이것저것 계획짜고 알아보고 걱정하느라 머리가 아팠다면 “지금” 시리즈에 몸과 마음을 맡겨보자. 그리고 여행의 추억과 즐거움만을 간직해 보자. 복잡함 속에 쉼을 제공하는 신비의 도시, 도쿄! <지금, 도쿄>는 한국인의 해외 여행 선호도에 맞춘 책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여행 사이트에서 설문조사한 결과, 한국인은 2박 3일, 저비용에 먹을거리, 즐길 거리가 많은 여행지를 선호했으며, 그 1위의 나라로 일본을 선택했다. 여행 타입은 나 홀로, 연인, 가족이 순위에 있었고, 여행지에서 가장 해보고 싶은 것은 휴식, 식도락 쇼핑이었다. 이에 적중한 <지금, 도쿄>는 코스부터 지역 스폿까지 진정 핵심만을 집중 공략하여 일본의 수도, 도쿄를 온전히 느낄 수 있게 구성했다. 특히 최근에 오픈한 쇼핑몰까지 최신 정보에 치중하였으며, 그밖에 초보자들에게 더욱 친절하게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 누구나 다 아는 도쿄라고 생각했다면 큰 오산! 좀 더 알차고 즐거운 여행을 위해 <지금, 오사카>는 핵심 정보를 콕콕 짚어주는 알뜰한 가이드서가 될 것이다.
비평으로 보는 현대 한국미술
메디치미디어 / 이영욱, 김경연, 목수현, 오윤정, 권행가, 최재혁, 신정훈, 권영진, 유혜종 (지은이) / 2023.01.30
40,000원 ⟶ 36,000원(10% off)

메디치미디어소설,일반이영욱, 김경연, 목수현, 오윤정, 권행가, 최재혁, 신정훈, 권영진, 유혜종 (지은이)
구한말과 일제강점기의 조선 그리고 해방 이후 대한민국에서 ‘미술’은 어떤 과정을 거쳐 현재에 이르렀을까? 조선에도 미술 활동과 미술가가 있었지만 ‘미술’이라는 말은 없었다. 1881년, 일본 조사시찰단의 일원이었던 이헌영이 일본의 미술단체 ‘관고미술회’를 언급한 것이 ‘미술’이라는 말의 시초다. 이후 미술은 부국을 꿈꾸는 조선의 산업전략으로, 서구의 근대적 시선을 내면화하는 시각장치로, 식민지배를 강고하게 만드는 문화통치의 일환으로, 억압에서 해방된 사회를 꿈꾸는 이들의 투쟁수단 등으로 다양한 면모를 보였다. 혹은 이런 것들과 대결하며 예술로서의 자의식을 찾아가는 과정이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참여’와 ‘순수’, 서양화와 동양화, 추상과 구상 등이 각각 이 땅에서 어떤 미술이 가능한지를 두고 서로 겨루었다. <비평으로 보는 현대 한국미술>은 그 진지한 격돌을 당대 미술비평의 말들을 통해 바라본다. 그러기 위해 19세기 말 서구의 ‘모던 아트’가 들어온 이래 1990년대까지 약 100년간의 미술 비평문 중 138편을 선정했다. 특히 원문 그대로 소개되는 일이 드물었던 1950년대 이전의 비평문들 중 전설적인 비평문들을 직접 만날 수 있도록 했다. 이제 현대 한국미술 100년을 한 권의 책으로 만난다.서문: ‘현대 한국미술’을 읽는 한 방법_이영욱 1장 1890-1910년대: ‘미술’이라는 개념과 틀의 형성_목수현, 김경연 1890–1910년대 미술계와 비평문 1. ‘미술’ 용어의 등장 2. 미술교육 제도의 변화 3. 전통 화단과 ‘서화’ 인식의 변화 4. 유학생과 새로운 제도를 통한 미술 인식 5. 사진과 시각적 사실성의 인식 2장 1920년대: 아카데미즘, 모더니즘, 프로미술의 동시 출현과 ‘동양화’의 창안_오윤정, 김경연 1920년대 미술계와 비평문 1. 《조선미술전람회》를 통한 ‘미술’의 제도화 2. 조형을 통한 내면 표현에의 관심 3. 프롤레타리아미술 논쟁 4. ‘동양화’의 창안과 ‘회화’의 모색 3장 1930-1945년: 조선적 모더니즘_권행가, 김경연 1930–1945년 미술계와 비평문 1. 주관의 재발견, 서양에서 동양에로 2. 모더니즘과 전통 3. 동양화의 현대성 추구 4. 현대・추상・전위 5. 신체제 미술과 시각문화 4장 1945-1953년: 탈식민 과제로서의 민족·민주주의 미술_최재혁, 김경연 1945–1953년 미술계와 비평문 1. ‘민족미술론’: 일제 식민 잔재 청산과 전통론 2. ‘민족미술’로서 동양화의 재정립 3. ‘민주주의적’ 미술: 미술 대중화론의 모색 4. 해방기의 창작과 비평 5장 1953-1970년: 전후 현대미술의 토대 놓기_신정훈, 김경연 1953–1970년 미술계와 비평문 1. 현대·추상·전위의 재규정, 표현적인 것의 부상 2. 앵포르멜의 확산과 현대미술의 토대 형성 3. 미술의 국제화, 조국의 근대화, 실험의 에토스 4. 한국미술의 반성, 모더니즘과 현실주의 구도의 시작 6장 1970년대: 전통과 결합한 추상, 한국적 모더니즘을 넘어선 도전_권영진, 김경연 1970년대 미술계와 비평문 1. 서구 근대 비판, 전통의 재발견 2. 백색 미학의 성립 3. 동양화? 한국화? 4. 행위와 개념, 극사실회화, 현실주의 7장 1980년대: ‘현실주의’로의 전환_유혜종, 김경연 1980년대 미술계와 비평문 1. 한국 근현대미술에 대한 비판적 성찰과 제도비판 2. ‘현실’이라는 미술의 화두와 실천들 3. 전환기의 한국화: 탈동양화 4. 사회적 발언이자 삶의 표현으로서의 미술 5. 현실주의 미술의 확장과 ‘민중미술’ 6. 혁명의 시대에서 전지구적 동시대로 8장 1990년대: ‘포스트-모던’이자 ‘포스트-민중’ 시대의 한국미술_신정훈 1990년대 미술계와 비평문 1. 냉전 구도를 넘어서: ‘포스트’의 미술들 2. 대중소비사회 혹은 대중매체시대의 미술: ‘신세대’와 ‘테크놀로지’(혹은 ‘매체’) 3. ‘개념’의 부상과 모더니즘에 대한 새로워진 관심 4. 세계화 속 한국미술: 기회인가 덫인가 5. 미술의 새로운 정치적 상상력: 문화정치, 여성주의, 공공성 더 읽을거리 도판 목록 편저자 소개개항 이후 100년, 아름답고 논쟁적인 현대 한국미술사를 한 권의 책으로! 주례사 비평이 아닌 치열하고 성실하고 신랄한 비평의 말들! 이제 정신의 격투를 담은 전설적인 비평문들을 직접 읽는다 01. 《비평으로 보는 현대 한국미술》은 어떤 책인가? 《비평으로 보는 현대 한국미술》은 제목 그대로 미술에 대한 비평문을 모아 그것으로 한국의 근현대미술을 들여다보려는 비평문 모음집이다. 19세기 말 서구의 ‘모던 아트’가 이 땅에 도입된 이래 1990년대에 이르기까지 100년 어간의 미술 비평문 중 138편을 선별해 편집했다. 신문기사나 선언문 혹은 광고 문안 등의 텍스트들이 일부 섞여 있지만, 거의 대부분은 비평문이다. 1970년대부터 한국 근현대 미술사 관련 저술들이 출간되기 시작해서 지금까지 적지 않은 관련 저술들이 나와 있지만, 현대 한국미술의 흐름을 좀 더 체계적으로 심도 있게 살펴볼 수 있는 교재는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다. 기존의 한국 근현대 미술사 관련 저술들은 방법론적으로 양식사의 틀을 크게 넘어서지 못하거나, 흐름을 구성하는 틀이 단순하고 평면적이어서 자료집 성격이 두드러지거나, 논문 모음집에 가까워 전반적인 개괄이 어렵거나, 혹은 다루는 시기가 한정되어 현재의 관심사와 충분히 연결하기 어려운 등 아쉬운 요소가 많았다. 《비평으로 보는 현대 한국미술》은 최근까지 쌓인 연구 성과에 근거하면서, 핵심 논점에 집중하여 비평문을 선별하고, 그러는 가운데 현대 한국미술의 흐름을 좀 더 입체적으로 조망할 수 있게끔 다양한 노력을 경주했다. 또한 가능한 한 연대를 현재와 가깝게 끌어올려 연속과 변화를 가시화하면서 현대 한국미술의 전반적인 흐름을 밝히고 있다. 02. 비평문을 선별해 모았다니 독특하다. 왜 그런 방식을 택했는가? 비평문은 해당 시기 미술의 흐름을 살펴볼 수 있는 일차적이고 직접적인 근거다. 비평문은 각각의 시대에 비평가(미술계)가 무엇을 고민하고 무엇을 질문했는지 그리고 어떤 방향으로 나가려 했는지 등 미술활동/작가/작품을 둘러싼 사유와 지향점, 그에 대한 입장의 차이 등을 담고 있다. 따라서 당시의 미술계 정황을 깊이 있게 알려줄 뿐 아니라, 같은 시기의 서로 다른 입장들이나 이전 이후 시기의 견해들과 비교하여 미술을 둘러싼 담론의 맥락과 계열, 연속과 변화를 선명하게 살펴볼 수 있다. 또 통상적인 미술사 서술과 달리 비평가들의 생생한 육성은 마치 당시의 미술 현장을 옆에서 지켜보는 것 같은 생동감과 즐거움을 준다. 또한 해당 비평글이 전하고자 하는 논리만이 아니라 거기 담긴 개인의 구체성(문체 등)은 당사자들이 의식한 사안 못지않게 의식하지 못한 시대상황의 기미들을 감지할 수 있게 해주며, 이를 통해 독자의 해석적 상상력을 촉발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무엇보다 원문 그대로 소개되는 일이 드물었던 1950년대 이전의 비평문들을 선별해 실음으로써 독자들이 그동안 제목이나 일부 정보만 전해오던 전설적인 비평문들을 직접 만날 수 있도록 했다. 각 비평문들을 읽어보면 비평가나 기자, 미술작가 등 글쓴이들이 얼마나 치열하고 성실하게 자기가 직면한 당대의 미술상황을 고민하고 그것을 글로 옮겼는지 잘 느껴질 것이다. 요즘의 주례사 비평과 달리 신랄한 언어와 표현으로 자신의 미술적 사유를 전개하고 있어, 또 다른 읽는 재미를 준다. 03. 책은 어떤 방식으로 구성하였나? 편저자들은 우선 개항 이후 ‘미술’이 이 땅에 들어온 이래 1990년대 이르기까지 약 100년의 시간대를 중심으로 현대 한국미술의 흐름을 총 8개 장으로 나누었다. 그리고 각 장마다 해당 시기를 특징짓는 4–6개의 소주제를 채택하고 그에 상응하는 비평문을 선별해 실었다. 각 장의 서두에는 각 시기를 개괄하는 설명을 덧붙였다. 이 시대 개괄을 통해 비평문만으로는 가늠하기 힘든 해당 시기의 사회문화적 배경과 미술사적 배경을 간략하게 소개하고, 소주제 채택의 근거를 밝혔다. 또 선택된 글(비평문 원문)마다 글의 요지와 집필 맥락을 알려주는 간단한 해제를 달아, 해당 비평문들이 쓰인 맥락과 의미를 좀 더 분명히 전달하고자 했다. 마지막으로 이해가 힘든 용어나 알기 어려운 사건들의 경우 각주 등을 만들어 좀 더 상세한 설명을 덧붙였으며, 각 비평문이나 해당 시기의 미술 상황을 이해하기 쉽도록 72편의 도판을 골라 실었다. 04. 구체적으로 책을 만드는 작업은 어떠했나? 책 작업은 서구식 ‘미술’이 처음 도입되는 189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100여 년을 8개의 연대기적 장으로 나누어 각각의 필자가 한 장씩 책임을 맡는 것을 원칙으로 했다. 서문은 이영욱이 썼고, 1장부터 순서대로 목수현, 오윤정, 권행가, 최재혁, 신정훈, 권영진, 유혜종, 신정훈이 각각 해당 장을 맡아 시대 개관을 집필하고 시대별 주요 문헌을 선별했다. 예외적으로 신정훈은 5장과 8장 두 장을 맡았고, 김경연은 모든 장에 걸쳐 ‘동양화’ 혹은 ‘한국화’라는 명칭으로 전개된 전통화단의 변천을 면밀하게 일관된 흐름으로 연결해주었다. 수록하는 비평문은 원문의 문체나 어감을 최대한 살려 소개하려 하였으며, 전문을 다 싣기 어려운 긴 글은 주요 부분을 발췌하여 수록하였다. 한자 및 해방 이전 옛 한글은 원문의 흐름을 흩트리지 않는 범위에서 현대 한국어로 옮기고 필요한 경우 각주를 두어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자 했다. 또한 지면상의 한계로 소개하지 못한 글들은 책 뒷부분에 ‘더 읽을거리’를 목록으로 제공하여 좀 더 심도 있는 독서가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 현대 한국어와 다른 외래어 표기의 경우 원문 표기를 그대로 두되 각주를 통해 부가 설명을 제공하고, 몇몇 유명 작가명의 경우 현대 한국어로 표기했다. 05. 제목에서‘한국 근/현대미술’이 아닌 ‘현대 한국미술’이라고 표현한 부분이 인상적이었다. 어떤 맥락인가? 조선/한국에 서구식 미술제도가 도입된 이래 이곳 한국의 미술은 끊임없이 변화를 거듭해왔다. 그리고 이같은 변화를 특정하거나 조망하기 위해 근대미술, 현대미술, 동시대 미술과 같은 용어와 개념이 사용되었으며, 시기 구분 등과 관련해서도 많은 논쟁이 있었다. 하지만 최근 들어서 이러한 용어와 개념의 적합성에 대해 근본적인 의문이 생겨나고 있다. 21세기로 들어와 시각문화 환경이 격변하고, 미술의 구성과 위상이 확연히 달라진 것이 원인일 것이다. 그런 점에서 ‘한국 근/현대미술’이 아닌 ‘현대 한국미술’이라는 표현을 사용하고자 했다. 기존의 접근과 다음 두 가지에서 분명한 차이가 있다. 하나는 근/현대를 구분하지 않고 ‘현대’로 통합한 것이고, 다른 하나는 ‘한국’이라는 공간을 지시하는 용어와 ‘현대’라는 시간을 지시하는 용어의 위치를 뒤바꾼 것이다. 이 두 가지 변화는 서로 연결되어 작동한다. 이 경우 우리는 서구미술의 도입 이래 이곳 한국미술을 현대라는 시대의 변천과 뒤얽히면서 연속성을 갖고 진행된 것으로 조망할 수 있다. ‘현대 한국미술’이라는 틀로 한국 근현대 미술사를 바라보는 것에는 몇 가지 장점이 있다. 우선 그동안 관성적으로 해방을 전후해 근/현대미술을 나누던 관행에서 생긴 난관을 피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실질적으로 단절이 크지 않은 시기들을 강력한 구분선으로 나눔으로써 이에 대한 설득력 있는 기준을 제시하기 힘들었던 어려움이나, 시간이 흘러 계속해서 새로운 사회·문화적 전환이 생겨나 이러한 근/현대 구분이 포괄해야 할 시간대가 늘어나면서 발생하는 까다로움 등이 그렇다. 또한 ‘현대 한국미술’이라는 틀은 ‘한국’이라는 공간 규정을 앞세워 이곳 미술의 변화를 지나치게 ‘내적 발전’의 시각에서 바라보는 문제점을 벗어나는 것에도 도움이 된다. 예를 들어 이 용법은 지난 시기 한국미술의 흐름을 지역 간의 상호 영향 관계 속에서 형성된 ‘동아시아 현대’라는 지평 안에서 살펴보기에 유리하다. 그런가 하면 100여 년간의 시대 상황을 현대라는 단일 규정으로 묶어냄으로써(물론 이 규정 안에서 우리가 8개의 시기로 나눈 것처럼 하위 범주를 활용한 시기 구분은 가능할 것이다), 현재와 과거의 미술을 연속성 속에서 심도 있게 살펴보는 일에도 적합하다. 이를 통해 그간 작가들이 이루어낸 성취들을 좀 더 입체적으로 심도 있게 살펴보거나, 혹은 굴절된 인식으로 부당하게 잊혀진 작가를 새로이 주목하는 일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근대적으로 제도를 정비하는 과정에서 미술과 관련된 제도도 달라질 수밖에 없었다. 전통적으로 서화를 담당하던 도화서圖畵署가 폐지되었고, 조석진과 안중식 등은 청에 영선사 일행의 제도사製圖士로 파견되어 기계 도면을 그리는 방법 등 근대적인 지식을 습득하기도 했다. 주요 후원자였던 왕실이 정치 상황에 따라 몰락하면서 서화가들은 새로운 향유층과 만나야 했다. 신식 교육의 하나로 ‘도화圖畫’ 과목을 도입하여 모든 학생들이 원근법과 명암법을 근간으로 하는 서구적인 시각 방식을 익히게 되었다. 일본에서 미술 유학을 하고 돌아온 고희동, 김관호 등을 시작으로 서화가가 아닌 전문적인 ‘미술가’가 탄생하게 되었다._ 1장 1890-1910년대: ‘미술’이라는 개념과 틀의 형성 중에서 도입 초기에 ‘미술’ 개념이 ‘부국강병’을 위한 공업 발전이나 수출용 공예품의 생산이라는 실용적 기술의 측면에서 접근되었다면, 1910년대를 거치며 1920년대에 들어서 미술은 소위 서구의 ‘fine art’에 해당하는 심미적 예술의 영역으로 정착한다. 회화·조각·공예(공업과 구별되는 미술공예)로 장르를 구별하고, ‘순수미술’과 ‘응용미술’에 위계를 두는 근대 서양의 미술 관념체계가 자리 잡았다. 여기에 서양 제국주의와 이에 대응하는 ‘동양’이라는 특수한 상황이 덧붙여지면서 서양의 미술체계에서는 볼 수 없는 ‘동양화’와 ‘서양화’라는 새로운 장르 개념이 탄생하여 ‘회화’라는 용어를 대신하기도 하였다.그러다 1920년대 중반부터는 이미 예술로서의 미술, ‘순수(순정)미술’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고 사회변혁에 대한 미술의 참여가 요구될 정도로, 미술에 대한 인식의 변화가 빠르게 압축적으로 진행되었다. 이는 1920년대 일본 유학으로 다양한 미술사조와 미학이론을 학습하고 돌아오는 유학생의 수가 증가한 것과 관련 있으며, 또한 1925년 조선공산당 창당과 같은 당시의 정치적 상황과도 연동하는 변화였다. 프랑스 살롱을 모델로 한 일본 관전의 아카데미즘부터, 후기인상파에서 다다이즘에 이르는 여러 모더니즘 사조 그리고 프롤레타리아혁명을 목표로 한 ‘프로미술’까지 여러 미술의 동향이 1920년대 조선 미술계에 들어와 경합했다. 이후 오랫동안 한국미술계를 지배하는 아카데미즘 대 모더니즘, 자율적 예술론 대 도구적 예술론, 모더니즘 대 리얼리즘의 대결 구도가 이 시기 형성되었다._ 2장 1920년대: 아카데미즘, 모더니즘, 프로미술의 동시 출현과 ‘동양화’의 창안 중에서 1차 대전과 2차 대전 사이 독일, 일본, 이탈리아는 파시즘 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민족주의/국가주의를 강력한 이데올로기적 도구로 사용했다. 그것이 일본에서 신일본주의, 아시아주의 미술로 나타났다면, 조선의 경우에는 식민지 지식인으로서 아시아주의를 내면화 하는 방향으로 진행되면서도 다른 한편에서는 조선미술의 현실과 전통을 재발견하고 검토하는 동력으로 작용하는 양면성을 띄었다. 이 세대에서 시작된 모더니즘과 민족주의 간의 긴장관계는 해방 이후 민족미술 창출 문제로, 다시 1950년대에서 1970년대 한국 추상미술의 전개 과정에서 또 다른 변주로 나타나게 된다._ 3장 1930–1945년: 조선적 모더니즘 중에서
바느질로 꾸미는 우리집
경향미디어 / 김화희 글 / 2012.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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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불황으로 DIY 열풍이 다시 불고 있다. 그중에서도 바느질은 목재나 철제 등을 이용한 가구 DIY에 비교하면 힘들이지 않고 쉽게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다. 작고 튼튼한 재봉틀도 많이 출시되어 재봉틀 사용 방법만 알면 테이블보나 손수건 같은 간단한 제품 만들기는 식은 죽 먹기다. 이 책은 재봉틀을 처음 접하는 혹은 바느질을 처음 시작하는 이들을 위한 바느질 입문서다. 초보자들은 과연 내가 제대로 하고 있는지 끊임없이 확인하고 싶어 한다. 그래서 이 책은 만들기 과정에서 중간 생략이 많은 기존의 책들과 달리 소품 만드는 과정을 거의 그대로 사진으로 담았다. 친절한 설명을 따라 41가지 소품을 만들다 보면 어느새 소품 만들기가 어느 정도 손에 익을 것이다. 인테리어를 위해 값비싼 소품을 구입하는 대신 나만의 개성이 담긴 소품으로 아기자기한 내 집 인테리어를 꾸며보자. 프롤로그 행복을 짓다 초보자를 위한 기초 바느질 강의 1. 기본 손바느질 2. 미싱 기초 3. 미싱 청소법 4. 노루발의 종류 5. 소품용 원단 6. 재봉에 필요한 도구 1장. Fun Fun Kitchen item: 즐거운 요리 공간을 위한 소품 1. 달콤한 앞치마 2. 센스쟁이 봉지 수납 주머니 3. 미니 오븐 덮개 4. 러블리 밥솥 커버 5. 쿠킹 플레이 식탁 매트 6. 휴식 같은 티코스터 7. 빨간 망토 에코백 8. 커트러리 케이스 9. 주방용품 정리걸이 10. mint rabbit picnic bag 2장. Lovely Beding item: 사랑스러운 침실 데코 소품 1. 슈가핑크 이중 프릴 커튼 2. 보라공주 스탠드 커버 3. 동글동글 구름바란스 4. 애슐리 그린빛 베개 5. 애슐리 그린빛 침구 6. 핑크공주 베드 스커트 7. 콘솔 의자 커버 3장. Kids Room item: 소중한 아이들 방 코디를 위한 소품 1. 동글동글 파티플래그 2. 키즈 데코 쿠션 3. 키즈 놀이 매트 4. 스마일 포켓 걸이 5. 내 아이 단짝, 꼬마냥이 6. 마법의 성 토이박스 7. 귀여운 하우스 모빌 8. 엘리펀트 패브릭 바스켓 4장. Home Around item: 집안 곳곳을 데코해 줄 소품 1. 뿌잉뿌잉 리모콘 주머니 2. 깜찍토끼 원형 티슈 케이스 3. 곰돌이 스위치 커버 4. 동화 속으로 티슈 커버 5. 리본 자수 사각 쿠션 6. 봄 햇살 품은 벤치 커버 7. 멜빵형 다용도 가리개 커튼 8. 큐티래빗 재봉틀 커버 9. 슈크레 모니터 커버 10. 달콤상콤 캔디베개 11. 편리한 다용도 수납 하우스 월포켓 5장. Dear item: 가지고 다니면 편한 생활 필수 소품 1. 블루스카이 북 커버 2. 보랏빛 향기 펜 케이스 3. 나들이 필수품 카메라 가방 4. 나만의 작은 공간 시크릿 파우치 5. LOVE 카드 지갑 6. 큐티베어 가위보관집바느질을 처음 시작하는 당신을 위한 바느질 입문서 남들이 부러워하는 우리 집 인테리어 비밀! 똑같은 인테리어는 싫다! 홈 바느질로 나만의 개성만점 소품을 만들자! “바느질 DIY로 불황 이기세요” -서울신문 \'우리가족 소품 바느질로 직접 만들어요\' -머니투데이 \'엄마가 아이에게 주는 첫 선물 만들기\' -뉴스1 아빠가 직접 바느질한 \'오가닉 DIY\' 인형 -뉴시스 \'우리가족 소품 바느질로 직접 만들어요\' -뉴스1 엄마표 친환경 DIY 장난감, 우리아이 감성-안전 \'쑥쑥\' -아이뉴스24 백화점 매장에 다시 등장한 \'재봉틀\' -머니투데이 요즘엔 엄마들이 직접 만든다 \"알고보니 쉬워요~~\" -스포츠조선 바느질, 그 손맛의 중독성 -한겨레
논리학 서론.철학백과 서론
책세상 / 게오르그 빌헬름 프리드리히 헤겔 (지은이), 김소영 (옮긴이) / 2020.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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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세상소설,일반게오르그 빌헬름 프리드리히 헤겔 (지은이), 김소영 (옮긴이)
헤겔의 가장 성숙한 사상이 드러나 있는 《논리학》(1812~1813)과 《철학백과(철학적 학문의 백과전서 강요)》(1817)의 서론은 그의 철학 사상 전반을 이해하는 데 유효한 실마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압축적이긴 해도 그가 정신사적 흐름에 던진 많은 쟁점과 함의들을 확인할 수 있다. 《논리학》 서론에서는 논리학을 본격적으로 다루기 전에 그것의 일반적인 개념과 분류에 대해 논했으며, 마흔여섯 살에 하이델베르크의 정교수가 되면서 강의용으로 기획한 《철학백과》에서는 자신의 철학 이론을 집약적이며 간명하게 보여주고 있다. 특히 서론에서는 논리적인 것이란 무엇이며 이성적 사유란 어떤 것인지에 대해 정의내리고 있다. 다소 난해하지만 헤겔의 철학이 압축되어 있는 이 책을 통해 우리가 끊임없는 의문을 품고 있는, 인류의 역사는 어디에서 왔으며 어디를 향해 가고 있는가를 사유해볼 수 있다. 들어가는 말|김소영 제1장 논리학 서론 논리학의 일반적 개념 논리학의 일반적 분류 제2장 철학백과 서론 해제?사유와 존재, 이성적인 것과 현실적인 것의 변증법 | 김소영 1. 헤겔의 생애와 사상 2. 《논리학》과 《철학백과》의 탄생 배경 3. 《논리학》과 《철학백과》의 주요 내용 (1) 《논리학》 서론의 문제의식―사유와 대상의 관계 (2) 기존 철학들의 한계와 오류 (3) 《논리학》과 《정신현상학》의 관계 (4) 순수 학문―‘신의 서술’로서의 논리학 (5) 논리적 규정들의 객관성과 보편성 (6) 논리학의 방법 (7) 변증법의 본질 4. 《논리학》과 《철학백과》의 영향과 계보 5. 《논리학》과 《철학백과》의 현대적 의미 용어 해설 주 더 읽어야 할 자료들 옮긴이에 대하여 “우리는 어디서 왔고 어디로 가는가?” 근원과 방향을 사유하게 만드는 헤겔 철학의 집합체 《논리학》과 《철학백과》의 서론 헤겔이 사유와 실재, 이성과 현실의 통일을 통해 추구했던 바는 무엇이었을까? 그의 체계와 변증법의 근원적인 동기는 무엇이었을까? 우선 기억해야 할 것은 헤겔은 결코 조화롭고 질서 있는 체계를 갈구한 철학자가 아니라는 사실이다. 헤겔은 역사와 문화에 나타나는 모든 문제를 철학을 통해 포괄적으로 설명하고 진리를 파악하려 했다. 그러나 이러한 시도가 요소들의 개별성을 박탈하고, 시급한 현실의 요구를 외면한 것이라는 비판을 받기도 한다. 그는 인류의 역사가 우연적인 사건의 나열이 아니라 엄밀한 내적 필연성에 의해 움직이며, 변증법을 통해 점차 자유와 해방으로 나아간다는 역사 철학을 제시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렇다면 우리는 왜 그의 철학에 주목해야 할까? 그는 근대를 마무리한 철학자인 동시에 현대의 다양한 사상적 흐름의 분수령을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 오늘날 다양한 각도에서 제기되는 이론적, 실천적 난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그 원천이자 열쇠인 근대성을 해명해야 한다면, 헤겔과의 직접적인 대면은 필수적이다. 그러나 이에 앞서 더 중요한 것은 헤겔이 추구했던 철학의 참모습, 아니 그것을 추구해나간 힘겨운 여정 자체라 할 수 있다. 그는 ‘철학함’이란 늘 생동하는 삶의 현장에서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을 몸소 보여준다. 이 책에서 헤겔은 사유에 대한 불충분한 견해들을 비판하는 데서 출발함으로써 사변 논리학의 필연성을 입증하고자 했다. 그는 ‘일상적인 의식’이라는 하나의 특정한 견해에서 출발하는데, 이러한 견해에 따르면 논리학은 단지 사유의 형식만을 포함하는 것으로, 이 형식은 사유된 내용에 대해서는 어떠한 실질적인 의미도 갖지 못한다. 여기에 전제되어 있는 내용과 형식의 분리에 대해 헤겔은 상세하게 논하고 있다. 또한 그가 진리로 추구했던 ‘전체’는 결코 고정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는 과정 안에 있다. 즉 열려 있는 진행 그 자체인 것이다. 우리가 헤겔에게서 물려받은 가장 소중한 유산은 바로 우리는 어디에서 왔으며 어디를 향해 가고 있는가에 대한 끊임없는 탐문의 절실함을 일깨워준다는 점이다.이제 우리는 한 철학자를 둘러싸고 오가는 무수한 이야기들에 머물 것이 아니라, 바로 그를 향해 다가가 그와 함께 사유함으로써 그를 넘어서 나가야 한다. 사실 헤겔은 이런 식의 ‘철학함’을 몸소 보여주었다. 그는 앞선 철학자들을 진지하게 검토하고 현실적인 문제들에 깊이 착안함으로써 형식적이고 경직된 사고, 전체적인 연관을 보지 못하고 부분적인 것들에 집착하는 태도, 오로지 실용성이라는 잣대 아래 경험적인 진리만을 추구하는 당시의 경향들이 결국 인간과 자연, 개인과 사회, 이념과 현실 등의 분열을 고착시키고 있음을 간파해냈다.-들어가는 말 논리학이 일반적으로 사유의 학문으로 받아들여질 때, 이로써 이해되는 것들은 다음과 같다. 사유는 인식의 한낱 형식을 구성할 뿐이라는 것, 논리학은 모든 내용을 추상해버리며 인식에 속해 있는 이른바 부차적인 구성 요소인 질료는 다른 곳에서 주어져야 한다는 것, 따라서 이 질료와는 완전히 무관한 논리학은 단지 참된 인식의 형식적인 조건들만 진술할 뿐 실제적인 진리 자체는 담고 있지 않으며, 진리의 본질인 내용이 바깥에 놓여 있는 만큼 실제적인 진리에 이르는 길이 될 수도 없다는 것이다.-제1장 논리학 서론 철학의 욕구는 다음과 같이 더 자세하게 규정될 수 있다. 즉 정신은 느끼고 직관할 때에는 감각적인 것을, 상상할 때에는 상을, 무엇인가를 원할 때에는 목적을 대상으로 삼으면서도, 또한 자신의 현존재와 대상이 갖는 위와 같은 형식들과 대립해 있거나 단순히 구별되어 있으면서, 자신의 최고의 내면성인 사유를 만족시키고 또 그 사유를 대상으로 삼는다는 것이다. 그리하여 정신은 가장 심오한 의미에서 자기 자신에 이른다.-제2장 철학백과 서론
미국의 정치 문명
삼인 / 권용립 (지은이) / 2019.09.06
25,000원 ⟶ 22,500원(10% off)

삼인소설,일반권용립 (지은이)
개정판은 초판의 문장을 읽기 편하도록 많이 손질하고 시간의 흐름을 반영하여 새로운 내용을 상당 부분 추가했지만, 초판에서 사용한 기본적인 접근법은 흔들림 없이 유지되고 있다. 즉 미국의 정치 문명은 고대 로마에서 발원한 공화주의, 근대에 형성된 자유주의, 그리고 기독교의 칼뱅주의(퓨리터니즘)가 한데 융합한 결과라는 것이 이번 개정판에서도 굳건히 이어지고 있는 저자의 이론적 입장이다. 말하자면 저 세 가지 이념이 결합해서 유럽과 다른 색깔의 독특한 보수성을 띤 미국적 역사관과 세계관을 형성했고 이것이 미국의 정치와 외교를 지배해왔다고 보는 것이다. 이러한 미국의 정치 문명에 저자는 ‘보수적 아메리카니즘’(Conservative Americanism)이라는 이름을 붙여준다. “보수적 아메리카니즘은 자유주의뿐만 아니라 공화주의, 칼뱅주의를 모두 포함하는 개념이며, 미국의 보수는 물론 개혁과 진보도 보수적 정치 문명의 틀에 갇힌 보수적 개혁과 미시적 진보라는 것을 드러내기 위한 개념이다.”머리말 개정판을 내며 초판(2003년) ‘책머리에’ 11 제1장 미국의 자화상과 초상 1-1. 미국 읽기 1-2. 객관의 미국은 존재하는가? 1-3. 미국 연구의 역사 29 제2장 이론의 바탕 2-1. ‘합의 패러다임’ 2-2. 보수적 아메리카니즘 제3장 고대, 근대, 종교 ─ 미국 정치 문명의 뿌리 3-1. ‘갈등의 나라’에서 ‘합의의 나라’까지 3-2. 자유주의 3-3. 공화주의(I) 3-4. 공화주의(II) 3-5. 칼뱅주의 제4장 ‘자유’와 ‘공화’의 융합 ─ 미국 정치 문명의 형성 4-1. 융합의 조건 1) 자유주의 2) 공화주의 4-2. 융합 1) 구도 2) 절충 3) 융합의 틀 제5장 미국 정치 문명의 보수성 5-1. 형성기 미국의 보수성 1) 독립혁명의 보수성 2) 연방헌법의 보수성 5-2. 우월적 자의식과 회귀 본능 5-3. 반평등의 평등관 1) 자연 분화론(Natural Differentiation) 2) 자유방임 198 제6장 회귀의 정치 ─ 미국에서 개혁은 무엇인가? 제7장 ‘뉴딜 아메리카’와 ‘오리지널 아메리카’ ─ 현대 미국 정치의 이해 7-1. 뉴딜, 현대 미국의 시작 7-2. 현대 미국의 보수주의 7-3. ‘진보’의 역설 235 7-4. 뉴딜과 탈뉴딜의 충돌 ─ 21세기의 미국 정치 제8장 미국 외교의 철학과 관습 8-1. 메시아니즘과 도덕주의 8-2. 독자주의(Unilateralism) 8-3. 고립과 개입 284 제9장 미국 외교의 숙명 9-1. 농업 제국(Agrarian Empire)의 비전 9-2. 숙명으로서의 팽창 9-3. 보수적 개입 9-4. 21세기의 미국 외교 에필로그 미국을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미국을 만들어온 정치적 이념과 담론을 읽는다 이 책은 2003년에 초판이 출간된 미국의 정치 문명을 다듬고 보강한 개정판이다. 그 초판을 읽으면서 받은 신선한 충격을 기억하는 독자들이 적지 않을 것이다. 그때까지만 해도 미국과 미국 정치에 관해 우리 사회에 소개된 책들은 서로 비슷비슷한 유형과 한계 안에 갇혀 있는 경우가 많았다. 미국의 정치 제도를 피상적으로 소개하거나, 미국의 치부와 잘못을 비판폭로하는 데 치우쳐 정작 미국이라는 사회, 미국의 정치 질서가 구체적으로 어떤 성분과 철학과 지향에 의해 구성된 것인지 성찰한 책은 찾아보기 어려웠던 것이다. 그런 풍토에서 미국의 정치를 서구와도 다른 독자적인 ‘정치 문명’(저자는 이 말을 세계관, 정치 담론, 정치적 실천을 통합한 개념으로 사용한다)으로 규정하고 그것이 어떤 요소와 과정을 통해 형성되었는지를 치밀하게 추적하고 분석한 미국의 정치 문명은 단연 돋보이는 책이었다. 이번 개정판은 초판의 문장을 읽기 편하도록 많이 손질하고 시간의 흐름을 반영하여 새로운 내용을 상당 부분 추가(흔히 ‘일방주의’로 오역되어온 독자주의[Unilateralism]를 조지 워싱턴의 고별사를 통해 분석한 대목, 선제공격을 정당화한 ‘부시 독트린’에 대한 설명 등이 대표적이다)했지만, 초판에서 사용한 기본적인 접근법은 흔들림 없이 유지되고 있다. 즉 미국의 정치 문명은 고대 로마에서 발원한 공화주의, 근대에 형성된 자유주의, 그리고 기독교의 칼뱅주의(퓨리터니즘)가 한데 융합한 결과라는 것이 이번 개정판에서도 굳건히 이어지고 있는 저자의 이론적 입장이다. 말하자면 저 세 가지 이념이 결합해서 유럽과 다른 색깔의 독특한 보수성을 띤 미국적 역사관과 세계관을 형성했고 이것이 미국의 정치와 외교를 지배해왔다고 보는 것이다. 이러한 미국의 정치 문명에 저자는 ‘보수적 아메리카니즘’(Conservative Americanism)이라는 이름을 붙여준다. “보수적 아메리카니즘은 자유주의뿐만 아니라 공화주의, 칼뱅주의를 모두 포함하는 개념이며, 미국의 보수는 물론 개혁과 진보도 보수적 정치 문명의 틀에 갇힌 보수적 개혁과 미시적 진보라는 것을 드러내기 위한 개념이다.” 그렇다면 보수적 아메리카니즘을 형성하는 세 이념은 구체적으로 어떤 모습을 하고 있는가? 저자는 지금까지 축적된 미국 학계의 연구 성과를 폭넓고 치밀하게 검토하면서 이 물음에 답한다. 먼저 공화주의는 그리스와 로마의 공화정을 지배했고 마키아벨리에 의해 부활한 정치 철학으로, 정치의 본질이 덕성(virtue)과 타락의 대결이라고 보는 이념이다. 시민 개개인이 토지와 무기를 소유한 독립 공민으로서 공공 정치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시간이 흐르면 반드시 타락할 수밖에 없는 정치 권력을 견제해야 한다는 것이 공화주의의 핵심이다. 이 공화주의가 17세기 영국 저항사상가들의 중개를 거쳐 식민지 시대 미국에 도입되어 정치 문명의 바탕을 이룬 것이다. 권력의 타락을 막기 위해 군주정과 귀족정과 민주정이 균형 있게 분립한 혼합 정체가 바람직하다고 여긴 공화주의의 철학은 대통령(군주), 상원(귀족원), 하원(인민 대표단)으로 삼분된 미국의 정치 체제에 그대로 녹아 있기도 하다. 미국 정치 문명의 또 다른 이념적 원천인 자유주의는 시민 각자가 행복과 이익을 추구하는 데 국가가 불필요하게 간섭해서는 안 된다는 사상이다. 아울러 자유주의는 사익 추구를 인간 행위의 자연스러운 동기로 이해한다. 이 점에서 공민적 덕성을 강조하는 공화주의와 충돌하는 면도 있지만, 건국 시기 미국에 도입된 자유주의는 사익의 무절제한 추구를 용인하고 권장하기보다 사익의 절제와 덕성을 강조한 존 로크와 애덤 스미스의 도덕주의적 자유주의였기 때문에 공화주의와 절충융합할 수 있었다고 저자는 본다. 위 두 이념과 달리 정치 사상이 아니면서도 미국의 정치 문명을 더 직접적으로 지탱해온 정신적 구조물이 미국의 ‘시민 종교’인 칼뱅주의(Calvinism), 또는 퓨리터니즘(Puritanism)이다. 프랑스 출신 장 칼뱅(Jean Calvin)에 의해 만들어진 칼뱅주의는 영혼 세계에도 서열과 계급이 있으며, 개인의 구원 여부는 노력과 상관없이 신의 섭리로 미리 예정되어 있다는 교리를 가진 종교 사상이다. 칼뱅주의는 또한 역사가 신이 예정한 바에 따라 전개될 것이며, 언젠가는 신의 뜻에 따른 완전한 시대가 지상에 도래할 것이라는 천년왕국론도 바탕에 두고 있다. 이에 따라, 영국을 탈출해 신대륙에 도착한 청교도들은 자신들이야말로 신이 하사해준 신천지에 새 기독교 공동체를 건설하고 스스로를 구원할 소명을 부여받은 사람들이라고 믿었다. ‘우리는 신의 뜻을 지상에서 구현한다’는 이러한 소명 의식이 미국 정치와 미국 외교의 저변을 흘러온 선민 의식의 원천이 되었다고 저자는 파악한다. 미국을 세계의 모범이자 구원자로 여기는 메시아니즘, 미국은 다른 국가나 민족과 구별되는 존재라는 미국 예외론, 미국적인 가치를 세계에 전파해야 한다는 팽창과 확장의 본능 등은 저 소명감과 선민 의식, 미국 우월주의에 따르는 지극히 당연한 결론이 아닐 수 없다. 저자에 따르면 미국과 다른 존재를 서슴없이 ‘악’으로 규정하는, 미국 정치와 외교에 특유한 선악 이분법도 칼뱅주의의 세계관에 연결되어 있다. 칼뱅주의는 자연이 위계적인 질서를 지녔다는 관점, 엘리트주의, 덕성과 검약의 윤리를 공화주의와 공유한다. 다른 한편, 인간이란 원죄를 타고난 존재라고 보는 칼뱅주의는 인간의 이기적 본성을 체념하는 자유주의와 비관적 인간관을 나눠 갖고 있다. 그럼으로써 칼뱅주의는 공화주의, 자유주의와 더불어 미국의 정치 문명을 떠받치는 세 축 가운데 하나가 될 수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미국 정치 문명의 세 주요 성분이 서로 조화롭게 어울려 있기만 한 것은 아니다. 특히 덕성과 공공의 이익을 강조하는 공화주의와 개인의 사적 이익을 숭상하는 자유주의 사이에는 영원히 메우기 어려운 간극과 갈등이 존재하기 마련이다. 저자는 바로 이 공화주의와 자유주의의 갈등이 미국이 주기적으로 겪어온 정치적 변동의 원인이라고 본다. 곧 자유주의적 지향에 따른 사적 이익 추구가 공적 이익을 극단적으로 침해하면 이에 대한 반발과 개혁 운동이 반드시 일어난 것이 미국 정치의 특성이며, 1830년대의 잭슨(Jackson) 민주주의, 1900년대의 혁신주의, 1960년대의 급진적 평등주의 등이 그 예가 된다. 이와 더불어 미국 정치 문명의 근본적 보수성을 공유하면서도 건국 이념에 대한 서로 다른 해석과 이해 관계에 기반한 정치 세력들의 대립이 정치적 변동을 가져오기도 한다. 21세기 들어서는 미국 수호, 위대한 미국을 기치로 내건 토착주의인종주의반평등주의에 기반한 우파 세력이 한편에 서고, 미국 정치 문명에 고유한 반(反)평등주의 지향에 일대 타격을 가하며 1930년대 프랭클린 루스벨트 대통령 때 등장하여 수십 년간 미국을 이끌어온 뉴딜(New Deal) 이념을 계승하려는 리버럴(liberal) 세력이 반대편에 서서 다투는 정치적 구도가 형성되어 있다. 저자는 이 구도를 ‘오리지널 아메리카’ 대 ‘뉴딜 아메리카’의 대립으로 표현하면서, 현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와 민주당 상원의원 버니 샌더스를 양자의 상징으로 내세운다. 저자에 따르면 트럼프를 지지한 사람들은 반인종주의, 평등주의, 형식적 도덕률에 반기를 든 트럼프에게서 “‘위선의 뉴딜’을 끝장내고 ‘오리지널 아메리카’를 복구할 전사의 모습을 보았고, 샌더스를 지지한 사람들은 뉴딜 정신에서 후퇴해온 민주당 주류의 대표자인 힐러리 클린턴을 응징하고 훼손된 뉴딜을 복구할 투사의 모습을 샌더스에게서 찾아낸 것이다.” 저자는 이 양자의 대립이 어느 한쪽의 승리로 쉽게 귀결되지 않으리라고 본다. 미국이 뉴딜 시대의 경제적 호황기로 되돌아가지 않는 한 뉴딜의 복구가 쉽지 않은 것도 사실이지만, ‘오리지널 아메리카’의 부활을 꿈꾸는 우파 세력도 미국 정치의 보수화를 주도해온 유럽계 백인의 인구 비율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는 사실, 21세기 들어 급격히 심화된 부의 편중과 경제적 양극화가 샌더스의 뉴딜식 사회주의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는 현실에 직면해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뉴딜 아메리카’의 도전과 ‘오리지널 아메리카’의 응전이 21세기 미국 정치를 이념적 양극화로 몰고 갈 것이라고 내다본다. 이러한 미국 정치의 미래가 우리들 독자에게 마냥 한가로운 구경거리일 수 없는 것은 저자의 말처럼 미국이 “한국의 현대사에 가장 깊숙이 들어온 외국”이기 때문이다. 미국을 제대로 이해하고 미국을 대하는 타당한 태도를 모색하는 일은 정치인들이나 외교관들뿐 아니라 미국의 영향을 삶의 현실에서 늘 실감하며 살아야 하는 한반도의 평범한 시민들에게도 면제되지 않는 지적 의무일 것이다. 미국의 정치 문명은 여기에 귀중한 도움을 주는 길잡이다. 21세기 미국의 가장 큰 사건은 오바마의 당선도 아니고 금융 위기도 아니고 이라크전쟁도 아닙니다. 도널드 트럼프의 출현입니다. 그의 행보는 20세기에 시작된 현대 미국의 이미지에 가려 있던 미국의 근원적 보수성을 거칠고 적나라하게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미국의 자화상에 기초해서 미국의 초상을 그리려는 시도다. 가슴으로 느끼던 미국을 머리로 읽으려는 작업이다. 그렇게 함으로써 친미와 반미 같은 역사적 감상과 선입견에 휘둘려 선전과 선동 사이에서 방황해온 우리 미국관의 중심을 잡으려는 것이다. 미국의 정치 문명 즉 보수적 아메리카니즘은 미국 외교의 정신적 틀이 되었다. 특히 칼뱅주의와 공화주의에 공통된 선민 의식과 엘리트주의, 자유주의와 공화주의의 모순이 만들어낸 팽창 성향은 미국을 제국의 길로 이끌었다. 영토 제국을 완성한 19세기의 미국과 이념 제국의 길을 닦은 20세기 초의 미국을 거쳐 군사 제국과 경제 제국을 완성한 현대 미국에 이르기까지 미국의 정치 문명은 미국 외교를 제국의 길로 인도했다.
나의 두 번째 교과서 x 궤도의 다시 만난 과학
페이지2(page2) / 궤도, 송영조 (지은이), EBS 제작팀 (기획) / 2024.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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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2(page2)소설,일반궤도, 송영조 (지은이), EBS 제작팀 (기획)
만약 영화나 게임이 시험 과목이었다면 지금처럼 즐길 수 있었을까?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과학이라는 주제 하나로 전 국민을 웃게 만든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의 신간이 나왔다. 이 책의 목적은 당신이 오래전 빼앗겼던 ‘과학의 진짜 재미’를 돌려주는 것이다. 시험도, 숙제도 없는 과학은 과연 어떤 맛일까? 궤도의 영상을 본 사람들의 반응은 한결같이 폭발적이다. “100시간짜리 강의해 주세요” “2편도 해주세요” “과학 얘기를 이렇게 애타게 기다리기는 처음”이라며 과학의 재미를 발견했다는 간증이 속출한다. 이번에는 여러분이 어린 시절에 잃어버렸던, 순수한 과학적 호기심을 되찾을 차례다. 이 책은 ‘교과서 속 지식’을 ‘어른들을 위한 교양’으로 새롭게 녹여낸 EBS 프로그램 <나의 두 번째 교과서: 과학 편>을 다시 한 번 글로 써낸 것이다. 이 책의 저자 궤도는 과학 선생님으로 합류했고, 복잡한 과학 이론들 중 성인이 되어서도 여전히 유익한 내용들만 선별하여 꾹꾹 눌러 담았다. ‘교과서를 새로운 시선으로 다시 써보자’는 기획은 오래전부터 해보고 싶었던 터라 공을 많이 들였고, 많은 사람이 이해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예시를 추가했다고 말했다.프롤로그 모두가 알았으면 좋겠다. 과학이 얼마나 재미있었는지. [Part 1. 모든 과학의 기초: 물리] 01. 뉴턴의 운동 법칙, 300년 동안 뉴턴을 배우는 이유 일상 속 과학의 쓸모 46년째 비행 중인 보이저호의 비밀 KTX에 안전벨트가 없는 이유 상자 속에 떠 있는 드론은 몇 그램일까? 02. 열역학, 엔트로피 가장 쉽게 이해하기 당신은 ‘일’을 하지 않았다 롤러코스터가 가진 에너지들 자동차 발명의 시작 물은 결국 식는다 무질서, 가장 자연적인 현상 03. 전자기학, 당신이 쓰는 전기는 자석에서 온다 호박을 문질렀을 뿐인데 전구에 불이 들어오는 순간 닮은 듯, 다른 전기력과 자기력 전기와 자기는 늘 붙어다니는 쌍둥이 교통카드에는 왜 배터리가 없을까? 고전물리학의 정점을 찍다 04 양자역학과 상대성이론, 과학 천재들이 쌓아 올린 두 기둥 반전의 반전, 빛의 정체를 찾아서 빛과 전자의 두 가지 얼굴 세계 최고 두뇌들의 발견, 양자역학 영화에 등장하는 ‘상대성이론’ 바로 알기 시공간이 휘어 있다? [Part 2. 세상을 이루는 숨은 퍼즐: 화학] 05. 원자, 가장 작은 것을 향한 여정 세상은 무엇으로 이루어졌을까? 엄청 작은 알갱이 파헤치기 만물을 만드는 재료, 주기율표에 담다 06. 화학 결합, 소금은 부서지고 금은 빛나는 이유 우리는 어떻게 지금 모습으로 있을 수 있을까? 덩어리 소금의 특징 금이 반짝이는 이유 산소, 물, 단백질의 탄생 비밀 07 화학 반응, 배터리에 관한 최소한의 지식 속 쓰릴 때 제산제를 먹는 이유 깎은 사과는 왜 갈색으로 변할까? 화학 에너지를 전기 에너지로 바꾸다 전기차에도 쓰이는 2차 전지 [Part 3. 이유 없는 생명은 없다: 생명과학] 08. 진화, 원숭이는 사람이 될 수 없다 옥수수와 바나나가 개량 음식이라고? 200만 종을 분류하는 방법 생명의 기원을 찾아서 돌연변이가 나타났다 진화론의 네 가지 오해를 Q&A로 풀어보다 09. 유전, 당신이 부모와 다른 이유 자녀는 부모를 얼마나 닮을까? 완두콩으로 알아보는 유전의 법칙 혈액형, 지능, 암, 유전이다 vs 아니다 [Part 4. 우주에서 찾아보는 우리들의 미래: 지구과학] 10. 지구, 알수록 소중한 나의 행성 슈퍼노바, 그리고 지구의 탄생 46억 년 지구의 역사 사랑할 수밖에 없는 오로라 11. 날씨와 기후, 인류에게 보내는 위기의 신호들 여름은 길어지고 겨울은 짧아지고 구름, 유성, 오로라가 있는 지구 밖 이야기 기분이 저기압이면 고기 앞으로 가세요 태풍이 점점 강력해지는 이유 빙하가 녹으면 북극곰만 위험한 게 아니다 12. 우주, 찰나의 인간이 영원의 우주를 보는 법 아주 커다란 은하수, 압도적 아름다움 우주에서 거리 재기 빵! 터지면서 태어나 팽창 중인 우주“우리가 배워야 할 모든 과학은 교과서에 있었다!” ★★★★ 구독자 122만 명 ★★★★ 유튜브 누적 조회수 3억 뷰 ★★★★ EBS, KBS, MBC, Netflix 등 출연한 화제의 인물, <궤도> “어? 나 과학 좋아했네?” 뉴턴 운동법칙부터 양자역학까지 교양 있는 어른들을 위한 흥미진진 과학 이야기 만약 영화나 게임이 시험 과목이었다면 지금처럼 즐길 수 있었을까?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과학이라는 주제 하나로 전 국민을 웃게 만든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의 신간이 나왔다. 이 책의 목적은 당신이 오래전 빼앗겼던 ‘과학의 진짜 재미’를 돌려주는 것이다. 시험도, 숙제도 없는 과학은 과연 어떤 맛일까? 궤도의 영상을 본 사람들의 반응은 한결같이 폭발적이다. “100시간짜리 강의해 주세요” “2편도 해주세요” “과학 얘기를 이렇게 애타게 기다리기는 처음”이라며 과학의 재미를 발견했다는 간증이 속출한다. 이번에는 여러분이 어린 시절에 잃어버렸던, 순수한 과학적 호기심을 되찾을 차례다. 이 책은 ‘교과서 속 지식’을 ‘어른들을 위한 교양’으로 새롭게 녹여낸 EBS 프로그램 <나의 두 번째 교과서: 과학 편>을 다시 한 번 글로 써낸 것이다. 이 책의 저자 궤도는 과학 선생님으로 합류했고, 복잡한 과학 이론들 중 성인이 되어서도 여전히 유익한 내용들만 선별하여 꾹꾹 눌러 담았다. ‘교과서를 새로운 시선으로 다시 써보자’는 기획은 오래전부터 해보고 싶었던 터라 공을 많이 들였고, 많은 사람이 이해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예시를 추가했다고 말했다. ‘뉴턴 운동의 법칙’, ‘주기율표’, ‘엔트로피’, ‘양자역학’과 ‘상대성이론’까지. 단어만 보고 주눅 들 필요는 없다. 달달 외워야 하는 공식이 아닌 교양으로 만나는 과학 이야기들로만 가득 채웠기 때문이다. 재밌게 읽기만 했는데 지적 자극 최대치! 양자역학이 물 흐르듯 이해되는 이상한 과학 교과서 뉴턴, 아인슈타인, 닐스 보어 등 과학자들의 이름만 많이 들었지 실제로 어떤 발견을 했는지, 그로 인해 삶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아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학창 시절 우리는 이들을 ‘공식’이나 ‘시험’을 통해서만 만났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거리감이 있었다. 이 책은 공식보다는 과학 이야기에 초점을 맞췄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이들의 발자취를 따라가게 된다. 아인슈타인과 닐스 보어는 회의장에서 서로 자기 생각이 맞다고 격론을 벌이다가 “신은 주사위 놀이를 하지 않는다”라는 명언을 남겼다. 또 천재 과학자 슈뢰딩거는 양자역학을 지적하기 위해 ‘슈뢰딩거의 고양이’라는 실험을 제안했다가 본의 아니게 양자역학의 상징이 되었다. 이렇게 재미있는 이야기를 타고서 그 흐름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 순간 과학을 이해하게 되는 신기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궤도는 과학이야말로 ‘지식 누적의 수혜’를 받는 분야라고 말한다. 우리는 늦게 태어났다는 이유 하나로 아인슈타인, 라부아지에 등등 노벨물리학상, 노벨화학상을 받은 사람들의 지식을 그대로 물려받은 수혜자들이다. 그런데도 과학을 배우지 않는다면 늦게 태어난 보람이 없다. 어렵더라도 조금만 관심을 가져보면, 넓고 깊고 심오한 과학이라는 바다에 풍덩 빠지는 즐거움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 모두가 알았으면 좋겠다 과학이 얼마나 재미있는지 이제 와서 왜 과학을 알아야 하나고 묻는다면, 대답은 하나다. 세상 모든 것이 과학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다. 나이가 들면 항산화를 위해 운동해야 한다는데 왜 그런 걸까? 여드름이나 아토피 피부에 약산성 클렌져를 쓰는 게 맞는 걸까? 금은 왜 비쌀까? 생선회 위에는 왜 레몬이 항상 올라와 있을까? 이 모든 질문에 답하는 것이 바로 과학이다. 과학을 통해 우리가 막연하게 알고 있던 상식들도 다시 한번 점검할 수 있다. ‘지능은 유전이다’. ‘바퀴벌레는 인류가 멸종해도 살아남는다’, ‘여름이 점점 길어진다’. 이 중에서 사실은 몇 가지나 있을지 확인해 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이다. 또 과학은 삶에 색다른 자극을 주기도 한다. 책에 나오는 ‘상대성이론’을 알면 영화「인터스텔라」,「인셉션」을 더욱 재미있게 볼 수 있다. 또 ‘기후 위기’를 제대로 알면 북극곰이 아니라 인류의 미래를 걱정하게 되는 등 갇혀 있던 시야를 확 트게 만든다. 그러니 삶이 지루하다면 과학을 읽어보길 권한다. 당신이 잃어버린 재미가, 어쩌면 과학일지도 모른다. “인생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 다들 아시는 유명한 문구일 텐데요, 독일의 문호인 괴테가 한 말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무언가를 빠르게 이뤄내는 것보다 맞는 길로 가는 게 중요하다는 의미로 자주 쓰이는 문장이지요. 그런데 제게는 약간 당황스러운 말로 다가옵니다. 왜냐면 ‘속도’와 ‘속력’을 혼동한 표현이기 때문입니다. 일상에선 둘 다 빠르기를 나타내는 단어로 비슷하게 쓰이지만, 과학에서는 전혀 다른 개념입니다. 전자기 유도 현상을 이용한 놀이기구도 있습니다. 자이로드롭은 높은 곳에 올라간 다음 뚝! 하고 빠르게 떨어지다가, 도착 지점(아래)에선 갑자기 천천히 내려오죠. 원리는 이렇습니다. 사람이 앉는 좌석의 등받이 쪽에 자석이 있고, 기둥 맨 아래부터 3분의 1 되는 지점에 금속판이 있습니다. 자석이 금속판 가까이로 내려오면 금속판에 전류가 흐르는데요, 이 전류로 인해 떨어지는 자석을 밀어내는 자기력이 생깁니다. 그 힘 때문에 굉장히 빠르게 떨어지다가도 도착 지점에선 천천히 떨어질 수 있는 것입니다.
한국어 베트남어 번역능력향상 워크북
문예림 / 이계선 지음 / 2015.10.20
19,000원 ⟶ 17,100원(10% off)

문예림소설,일반이계선 지음
책의 구성은 1부는 베 - 한 번역, 2부는 한 - 베 번역으로 되었으며, 각 주제는 학습자가 번역능력을 학습하며 동시에 양국의 정보를 습득할 수 있도록 양국의 문화, 지리, 경제, 사회 등 다방면에 걸쳐 선정하였고 마지막으로 실무에서의 업무능력향상을 돕고자 공식문서 번역도 추가하였다.베트남어-한국어 1. 베트남의 지리 2. 베트남 민족과 언어 3. 베트남 아오자이 4. 베트남 문화풍속 소개 5. 현대 베트남 결혼식 6. 하노이시 7. 베트남의 관광지 8. 탕롱하노이 1000년행사 개막식 9. 고도 훼 10. 쌀국수 11. 베트남 경제 발전 12. 호치민의 교통정체는 전국의 문제 13. 월드뱅크는 교육원조 전략 강화 14. 그는 모든 것을 갖고 있다... 15. 환경오염방지를 위해 우리가 할 일 한국어-베트남어 1. 한국의 지리와 기후 2. 세종대왕과 한글의 우수성 3. 한국인의 예절 4. 한복의 아름다움 5. 대한민국의 대중문화 ‘한류’ 6. 대한민국의 수도이며 역사 문화의 보고 서울 7. 한국의 관광 8. 발효음식 김치의 효능 9. 인삼의 효능 10. 최빈국서 세계 15위 경제 대국으로 11. 한국미래의 힘은 경쟁을 즐기는 힘 12. 저출산과 고령화 사회의 위기 13. 붉은 티셔츠의 기적 14. ‘행복한 옆집 누나’를 꿈꾸며 15. 정보화 사회 책의 구성은 1부는 베 - 한 번역, 2부는 한 - 베 번역으로 되었으며, 각 주제는 학습자가 번역능력을 학습하며 동시에 양국의 정보를 습득할 수 있도록 양국의 문화, 지리, 경제, 사회 등 다방면에 걸쳐 선정하였고 마지막으로 실무에서의 업무능력향상을 돕고자 공식문서 번역도 추가하였다. 주제별로는 새단어, 예문, 연습문제, 번역 Tip 등으로 구성하였다. 새단어에서는 한 단어의 여러 의미를 예문을 들어 설명하였고, 연습문제를 통해 학습자의 실질적인 번역능력을 향상시킬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번역 TIP에서는 본문의 문장 중 외국어 습득자가 특히 오류를 범할 수있는 부분을 예를 들어 설명하였고, 양국언어에서 가장 큰 차이점인 문장의 구성에 따른 번역기법을 설명함으로써 번역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하였다. [출판사 서평] 이 책은 이러한 현실과 번역능력 향상을 위한 필요성을 감안하여 현재 베트남 하노이대학교 한국어과의 Nghi
90년생이 사무실에 들어오셨습니다
자음과모음 / 김현정 (지은이) / 2020.08.14
12,800원 ⟶ 11,520원(10% off)

자음과모음소설,일반김현정 (지은이)
1990년대 초중반 사이에 태어난 밀레니얼 세대가 본격적으로 사회에 진출하면서 이들을 이해하고 함께 웃으며 일하는 법을 모색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해졌다. 세대 차이를 성장 에너지로 바꾸는 것은 지금 조직을 리드하는 40, 50대에게는 절체절명의 과제와도 같다. 밀레니얼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우선 X세대로 젊은 시절을 보낸 자신을 알아야 한다. 그래야 어떤 점에서 밀레니얼 세대와 다른지 발견할 수 있고, 서로 다른 일하는 방식을 조율할 수 있을 것이다. 무엇보다 차이의 옳고 그름에 집중하기보다 현재 벌어진 상황과 변화의 흐름 속에서 다가올 위기에 대응하고 새로운 기회를 포착하려는 태도를 가지는 것이 필요하다. 사회도 기업도 초고령화가 진행되는 우리나라에서 밀레니얼 세대의 이탈을 그저 바라만 볼 수는 없다. 젊은 인력이 머물지 못하는 기업에는 미래가 없기 때문이다. 기업의 지속적 성장을 위해서는 그들이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저자는 지난 10여 년간 세계적으로 화두가 된 기업 내 ‘세대론’을 국내 현실에 적용하며 꾸준히 강연을 개발하고 다듬어왔다. 현장에서 만난 리더들이 세대 차이로 힘들어할 때 함께 머리를 맞대고 고민했고, 그것을 해결하기 위한 솔루션들을 시행해보았다. 이 책에는 지난 10여 년간 1만 명 이상의 중간관리자와 밀레니얼을 대상으로 한 강연의 핵심을 담았다. 무엇보다 X세대와 Y세대의 성장과정을 비교함으로써 양 세대의 이해를 돕고, Y세대에게 적합한 동기유발 전략은 무엇인지 세밀하게 짚어본다.프롤로그 : 저기, 김사원 내일 나올 거지? Part1. 바깥에서 보는 요즘 애들 1. 문자로 퇴사하는 밀레니얼 2. X와 Y 사이에 큰 강이 흐르다 3. 밀레니얼 세대의 오늘 4. 요즘 애들, 철없고 팔자 좋다? Part2. 다른 경험이 만든 생각의 차이 1. 두 세대가 살아온 과정 출생 당시 국가 환경 | 가정 내 형제 수 | 부모와의 관계 | 학교생활 | 취업 환경 2. 완벽한 스펙 그러나 불안한 삶 자기 효능감 vs. 학습된 무기력 | 동료가 중요 vs. 리더가 중요 | 도전 vs. 회피 | 협력 vs. 내부 경쟁 | 젠더 갈등 | 숨겨진 공격성 | 높아진 사회의식 Part3. 밀레니얼과 웃으며 일하는 법 1. 90년생이 일터에서 원하는 것 2. 일의 의미와 동기부여 3. 비전을 어떻게 만들까? 4. 일에서 가치 발견하기 5. 동기부여하는 효율적 방법 7 효과 없는 금전적 보상 | 개인 시간 확보 | 즉각적 피드백과 작은 보상 | 의미 있는 사람 | 명확한 프로세스 | 교육의 기회 | 끊임없는 소통 에필로그: 이미 다가온 밀레니얼과 함께 일하기리더십개발 분야 국내 최고 전문가의 코칭 수업 10년간 1만 명을 변화시킨 화제의 그 강연! “요즘 애들 어렵다던 김부장이 달라졌다!” 기업의 중간관리자나 간부급에 있는 40, 50대는 요즘 억울하다. 딴에는 챙겨준다고 했는데 젊은 구성원에게 ‘꼰대’ 소리나 듣고, 왠지 모르게 그들 눈치를 보다가 결국엔 버럭 화를 내버려 어색한 사이가 돼버리니 말이다. 1990년대 초중반 사이에 태어난 밀레니얼 세대가 본격적으로 사회에 진출하면서 이들을 이해하고 함께 웃으며 일하는 법을 모색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해졌다. 세대 차이를 성장 에너지로 바꾸는 것은 지금 조직을 리드하는 40, 50대에게는 절체절명의 과제와도 같다. 밀레니얼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우선 X세대로 젊은 시절을 보낸 자신을 알아야 한다. 그래야 어떤 점에서 밀레니얼 세대와 다른지 발견할 수 있고, 서로 다른 일하는 방식을 조율할 수 있을 것이다. 무엇보다 차이의 옳고 그름에 집중하기보다 현재 벌어진 상황과 변화의 흐름 속에서 다가올 위기에 대응하고 새로운 기회를 포착하려는 태도를 가지는 것이 필요하다. 사회도 기업도 초고령화가 진행되는 우리나라에서 밀레니얼 세대의 이탈을 그저 바라만 볼 수는 없다. 젊은 인력이 머물지 못하는 기업에는 미래가 없기 때문이다. 기업의 지속적 성장을 위해서는 그들이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90년생이 사무실에 들어오셨습니다』의 김현정 저자는 지난 10여 년간 세계적으로 화두가 된 기업 내 ‘세대론’을 국내 현실에 적용하며 꾸준히 강연을 개발하고 다듬어왔다. 현장에서 만난 리더들이 세대 차이로 힘들어할 때 함께 머리를 맞대고 고민했고, 그것을 해결하기 위한 솔루션들을 시행해보았다. 이 책에는 지난 10여 년간 1만 명 이상의 중간관리자와 밀레니얼을 대상으로 한 강연의 핵심을 담았다. 무엇보다 X세대와 Y세대의 성장과정을 비교함으로써 양 세대의 이해를 돕고, Y세대에게 적합한 동기유발 전략은 무엇인지 세밀하게 짚어본다. 딴에는 챙겨줬는데 욕먹는 X세대를 위한 긴급 처방전 “요즘 애들, 불만만 많고 이기적입니다.” _X세대 팀장 “업무 지시가 비효율적이고 불합리해요.” _Y세대 팀원 적게는 몇 년에서 많게는 20여 년 차이가 나는 두 세대가 한 사무실에서 만났다. 90년생, 밀레니얼 세대, 요즘 애들 등으로 불리는 이들의 사회 진출이 본격화되면서 기업에서는 그들과 어떻게 일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호소하는 기성세대가 많아졌다. 밀레니얼 세대가 일을 더 잘할 수 있도록 이끄는 것은 기업의 경쟁력이 되었다. 새로운 세대의 진입으로 변화는 명백해졌고, 이 불협화음을 더 깊이 이해하고 해결하지 않으면 조직은 더 이상 버틸 수가 없는 처지에 놓였다. 대체로 지금의 40대를 일컫는 X세대와 20대 중반부터 30대 후반을 가리키는 밀레니얼, 즉 Y세대는 엄연히 다른 배경에서 성장했기에 생각이 다르고, 일하는 방식이 다르다. 더구나 X세대가 경험한 상사와 지금의 팀원들이 원하는 리더와는 상당한 차이가 있다. X세대가 새롭게 리더십을 배워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국내 리더십 분야의 최고 강사로 꼽히는 김현정 저자는 지난 10년간 세계적으로 화두가 된 기업 내 ‘세대론’을 깊이 연구하고 국내 현실에 적용해왔다. 그는 『90년생이 사무실에 들어오셨습니다』을 통해 X세대와 Y세대가 성장한 환경을 비교하며 다른 경험이 만든 생각의 차이가 일하는 차이에까지 이어진다는 점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과연 밀레니얼이 원하는 일터는 어떤 모습이며, 그들과 함께 일하기 위해서 중간관리자들은 어떤 리더십을 발휘해야 하는지 핵심을 짚어준다. 특히 Y세대에 최적화된 동기부여 전략 7가지 방법을 제시하며 서로 다른 두 세대가 웃으며 일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이 책을 읽다 보면 그 어떤 세대보다 완벽한 스펙과 끝없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불안한 삶을 이어가는 밀레니얼에게 X세대가 먼저 손을 내밀라는 그의 권유에 저절로 고개가 끄덕여질 것이다. ★★이 강의를 먼저 들은 X세대의 추천!★★ “이제야 밀레니얼을 이해할 수 있어서 속 시원하다!” “그들을 이해하려고 강의를 들었는데, 왜 내가 힐링이 될까?” “이미 다가온 밀레니얼과 웃으며 일할 수 있을 것 같다.”요즘 애들, 밀레니얼, 90년생이라 불리는 이들은 기성세대의 적이 아니다. 엄밀히 말하면 우리의 자녀이고, 뒤늦게 태어나서 동시대를 살아가는 동지다. 그러나 그들이 자라온 사회·문화·경제 환경은 분명 차이가 있다. 그러다 보니 당연히 행동에서 차이가 날 수밖에 없다. 동시대를 살더라도 같은 민족의 DNA를 가졌더라도 다를 수밖에 없는 것처럼. Y세대는 늘 평가받고 감시받으며 성장했다. 세계사에 기록될 수준의 성공을 이룬 앞 세대에게 늘 비교당하거나 비난받았고, 계속 가난한 채로 살고 있다. 그들이 찾을 수 있는 재미는 돈 몇만 원 들고 가서 다이소에서 싹쓸이 쇼핑을 하며 ‘탕진잼’을 느끼거나 인형 뽑기를 하며 소소한 재미를 느끼는 길밖에 없다. 월급날 TV에 나온 맛집에 가서 사진을 연신 찍어 SNS에 올리고 ‘좋아요’를 몇백 개 받아야 확실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것이다. X세대는 불만을 토로한다. 자신은 자상한 리더를 경험해보지 못했는데, 왜 내가 그렇게 해야 하냐고. 안타깝지만 어쩔 수가 없다. 이제 리더 역할을 하려면 세대 간의 차이를 모른 척할 수가 없다. 그리고 리더로서의 역할 행동도 X세대가 경험한 상사와는 상당한 차이가 있다. 그래서 X세대가 새로운 리더십을 배워야 하는 것이다.
다이어트는 왜 우리를 살찌게 하는가
포레스트북스 / 샌드라 아모트 (지은이), 장혜인 (옮긴이) / 2021.06.28
14,000원 ⟶ 12,600원(10% off)

포레스트북스취미,실용샌드라 아모트 (지은이), 장혜인 (옮긴이)
해마다 새로운 다이어트 방법이 등장하고 또다시 유행한다. 명칭이 다르고 과정이 달라도, 모든 다이어트 방법엔 딱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다름 아닌 ‘먹는 것을 제한한다’는 것. 단백질이든 육류든 뭐든지 제한적으로 식사하고 이를 꾸준히 지키기만 하면, 누구나 정말로 살을 뺄 수 있는 걸까? 저자 샌드라 아모트는 약 20년간 조사와 연구를 거듭한 끝에 마침내 다이어트의 성패는 개인의 의지가 아닌 ‘뇌’가 좌우한다는 사실을 발견했고, 체중 감량에 성공하려면 일단 굶어야 한다는 일반적 인식까지 모조리 뒤엎었다. 더 정확하게는, 인간이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것은 아이러니하게도 뇌의 정상적인 메커니즘 때문임을 밝혀냈다. 이 책은 식이 제한 다이어트는 인체에 아주 해로운 행동이자 결국 실패에 이를 수밖에 없다는 여러 가지 과학적 증거를 제시하며, 바꿀 수 없는 것을 바꾸려고 노력하다 고통받는 수많은 사람을 향해 ‘체중 감량’이라는 채찍을 자신에게 가하는 대신 ‘있는 그대로의 몸’을 소중하게 돌볼 것을 조언한다.들어가며 PART 1 결국 다이어트가 문제다 다이어트와 요요는 1+1 세트 상품 의지력은 부족하고 끝없는 실수를 반복한다 빼려고 할수록 찌는 살 아름다움의 무게 뇌는 다이어트를 원하지 않는다 PART 2 자꾸만 살이 찌는 이유 어린 시절의 체중과 성인기의 체중 스트레스가 늘면 몸무게도 늘어난다 칼로리 걱정은 그만 이게 다 유전자 때문이다 다이어트 산업이 절대 알려주지 않는 진실 PART 3 올바른 식사법과 운동 습관 마음챙김 식사의 효과 무의식적 식사는 우리의 적 비만은 무조건 나쁜 것이 아니다 습관을 바꾸면 몸도 바뀐다 목표보다 중요한 습관“당신이 살을 빼려고 마음먹는 순간, 다이어트는 이미 실패한 것이다” 뇌과학이 풀어낸 체중 감량에 숨겨진 비밀 ★★★★★ TED 강연 누적 조회수 500만 뷰 ★★★★★ ★★★★★ 뉴욕타임스 & 미국 아마존 베스트셀러 ★★★★★ 덴마크 다이어트, 저탄고지 다이어트, 16시간 공복 다이어트…… 해마다 새로운 다이어트 방법이 등장하고 또다시 유행한다. 명칭이 다르고 과정이 달라도, 모든 다이어트 방법엔 딱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다름 아닌 ‘먹는 것을 제한한다’는 것. 단백질이든 육류든 뭐든지 제한적으로 식사하고 이를 꾸준히 지키기만 하면, 누구나 정말로 살을 뺄 수 있는 걸까? 예일대학교 신경과학 박사 학위를 받은 저자 샌드라 아모트는 많은 사람이 따르는 다이어트 방법이 정말 효과가 있는지, 그리고 신체와 체중 감량 사이의 비밀에 강한 의문을 품게 된 사람 중 한 명이었다. 실은 저자 또한 10대 시절 표준 체중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부모로부터 “살 좀 빼라”라는 핀잔을 들은 뒤 성장 과정 내내 체중 감량 강박에 시달린 다이어터였기 때문이다. 그녀는 약 20년간 조사와 연구를 거듭한 끝에 마침내 다이어트의 성패는 개인의 의지가 아닌 ‘뇌’가 좌우한다는 사실을 발견했고, 체중 감량에 성공하려면 일단 굶어야 한다는 일반적 인식까지 모조리 뒤엎었다. 더 정확하게는, 인간이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것은 아이러니하게도 뇌의 정상적인 메커니즘 때문임을 밝혀냈다. 이를 주제로 한 TED 강연 ‘우리가 항상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이유(Why dieting doesn’t usually work)’는 조회수가 500만에 달했고, 강연에서 미처 이야기하지 못한 사실과 연구 등을 담아 『다이어트는 왜 우리를 살찌게 하는가』를 완성했다. 이 책은 식이 제한 다이어트는 인체에 아주 해로운 행동이자 결국 실패에 이를 수밖에 없다는 여러 가지 과학적 증거를 제시하며, 바꿀 수 없는 것을 바꾸려고 노력하다 고통받는 수많은 사람을 향해 ‘체중 감량’이라는 채찍을 자신에게 가하는 대신 ‘있는 그대로의 몸’을 소중하게 돌볼 것을 조언한다. “왜 무조건 살을 빼야 하는지 단 한 번이라도 깊게 생각해본 적 있나요? 왜 수많은 일반인이 소수의 모델처럼 스키니한 몸을 가지려고 노력해야 할까요? 궁극적으로 더 날씬하고 더 마른 몸이 옳다고 생각하는 현대 사회의 통념 자체가 잘못된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마른 몸이 아닌 ‘건강한 몸’이라는 주제를 생각해야 합니다.”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사람은 다이어트를 하지 않는 사람보다 5년 후에 더 살이 찐다” 인간이 다이어트에 실패할 수밖에 없는 과학적 증거들 우리가 다이어트에 질 수밖에 없는 과학적 이유는 간단하게 다음과 같다. 모든 사람에게는 저마다의 표준 몸무게, 즉, 체중 유지점(set point)이 있으며 뇌는 이 유지점을 절대 잊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누구든지 살을 일시적으로 뺄 수는 있지만, 정해진 체중 범위를 ‘장기적으로’ 벗어날 수는 없다. 게다가 갑자기 몸무게가 심하게 감소하는 경우 뇌는 ‘배고픔’을 느끼게 하는데, 식이를 제한할수록 음식이 더 먹고 싶은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더불어 스트레스도 한몫한다. 칼로리를 과하게 제한하면 스트레스 호르몬이 분비되고, 이로 인해 필요 이상으로 음식을 섭취하게 되어 역설적으로 체중이 늘어나는 것이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지방 세포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인 렙틴(leptin)은 음식을 먹은 뒤 포만감을 느끼게 해주는데, 반대로 식이 제한을 하여 체중이 줄어들면 지방과 렙틴의 양도 함께 줄어서 과식하게 되는 문제가 발생한다. 이토록 억지로 살을 빼려고 할수록 살은 절대 빠지지 않는다. 뇌는 방어 메커니즘을 작동하여 다이어트 역효과를 일으키고, 결과적으로 건강에도 나쁜 영향을 미친다. 다이어트를 한 여학생이 그렇지 않은 여학생보다 5년 후 살이 더 찔 확률이 높으며, 날씬해져야 한다는 압박이 섭식 장애를 일으키기도 한다는 실제 연구 결과 또한 이를 뒷받침한다. “무조건 굶는 것이 가장 어리석은 짓이다” 소중한 우리 몸을 위해서 마음 챙김 식사를 시작할 것 진화론적 관점에서 살펴봤을 때, 인류 역사에서 체중은 곧 생존과 직결된 문제였다. 실제 역사를 살펴보면 배부르고 풍족한 시기는 굶주린 대기근 시기에 비해 아주 짧다. 즉, 인체는 여전히 굶주린 시대에 좀 더 익숙해서 다이어트하는 상황을 본능적으로 ‘위기’라고 받아들이고, 뇌를 통해 더 먹도록 지시한다. 이쯤 되면 인간은 절대 살을 뺄 수 없다는 것이냐는 의문이 들 것이다. 당연히 아니다. 샌드라 박사는 무조건 식이 제한을 할 게 아니라 ‘마음챙김(mindfulness)’을 식사에 적용하여 지금 이 순간 먹는 음식의 맛을 즐기고, 배고플 때 먹고 배가 부를 때 수저를 놓음으로써 살이 찌지 않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최선이라고 조언한다. “배고플 때 먹고 싶은 것을 먹으면 만족할 수 있죠. 그때 뇌의 보상 시스템과 에너지 균형 시스템이 조화를 이루어 식사에서 큰 기쁨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필요 이상의 과식도 막을 수 있고요.” 실제로 마음챙김은 병원에서 불안, 우울증 치료 및 재발 용도로 이용된다. 마음챙김을 하면 자기 제어에 중요한 전두엽 피질이 순간적인 감정적 반응을 일으키는 편도체를 억제하고, 스트레스를 조절할 수 있게 된다. 이로써 다이어트에 지친 뇌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것이다. 앞으로는 음식 칼로리를 계산한다거나, 맛있는 디저트를 못 먹는단 생각에 우울해지는 등 부정적 감정에 휩싸이는 대신 몸이 원하는 음식을 원하는 만큼, 배고플 때 먹고 배부르면 수저를 놓는 먹는 연습을 해보자. 아주 사소하게 느껴질지도 모르나 최소한 ‘살이 찐 것 같아’, ‘배가 나왔으니 저녁을 굶자’라는 쓸데없고 해로운 염려보다는 훨씬 유익한 행동이다. “다이어터의 의지력은 부족하고 끝없는 실수를 반복한다” 인간의 자제력은 생각보다 힘이 없기 때문에 ‘인간의 의지력은 부족하고 끝없는 실수를 반복한다’, 이 말은 과학적으로 입증된 사실이다. 의지력도 일종의 제한된 뇌의 자원이어서 쓰면 쓸수록 고갈된다. 노력이 많이 필요한 행동을 자주 할수록 의지력이 더 빨리 바닥난다는 것이다. 이를 입증하는 재밌는 실험이 있다. 한 집단에게는 맛없는 채소를 먹게 한 뒤 퍼즐을 풀게 했고, 다른 집단에게는 맛있는 쿠키를 준 다음 퍼즐을 풀게 했다. 참고로 애초에 퍼즐은 풀 수 없는 것이었으나 참가자들은 이 사실을 모르는 상태였다. 특별히 채소를 먹는 참가자들에게 ‘박탈감’을 주기 위해 채소 옆에 쿠키를 나란히 놓은 뒤 손도 대지 못하게 했다. 결국 채소만 먹어야 하는 참가자들은 쿠키를 먹을 수 있는 참가자들과 비교해 채 절반도 안 되는 시간 만에 퍼즐을 포기했다고 한다. 이밖에도 비슷한 실험에서 모두 유사한 결과가 나왔다. 즉, 노력이 많이 필요한 데 비해 보상이 적은 일을 할 때 사람은 더 많은 인내심이 필요하고, 인내심이나 의지력은 무한정 쓸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따라서 ‘하면 된다’는 모든 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말이 아니다. 체중을 감량하기 위해 식이를 제한하고, 원하는 결과가 나올 때까지 오래 기다려야 한다는 점에서 다이어터의 인내심은 당연히 부족할 수밖에 없다. 이를 이해하면 강압적으로 다이어트를 시도하는 본인 자신을 포용할 수 있음은 물론이고, 타인을 향한 ‘저 사람은 식욕을 참지 못해서 뚱뚱한 거야’, ‘살을 빼지 못하다니 역시 게을러’라는 생각 역시 얼마나 오만하고 이기적인지 깨달을 수 있다.많은 사람이 식욕을 조절하지 않으면 살이 찌고 병들어 일찍 죽는다고 생각한다. 사실은 완전히 반대다. 다이어트를 하면 배고픔을 인지하는 능력이 손상되어 감정적 섭식과 식품 마케팅에 취약해지며, 장기적으로 더 뚱뚱해지고 건강이 나빠진다. 반복적으로 살을 빼고 찌우는 것은 건강한 생활 습관을 지키면서 체중이 조금 더 나가는 상태로 사는 것보다 나을 게 없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살이 빠지지 않아도 운동을 그만두지만 않는다면, 비만과 관련된 질병을 극복하고 더는 체중이 늘어나지 않게 예방할 수 있다. 뇌가 체중을 어떻게 조절하는지 이해하면 뇌의 체중 조절 시스템과 싸우지 않고, 대신 이 시스템을 잘 이용할 수 있다. 몸에 일정량의 잠이 필요한 것처럼, 사람마다 필요하고 유지해야 할 체중 범위가 있다. 뇌의 체중 조절 시스템을 방해하지 않으면 사람들 대부분은 건강한 체중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뇌의 체중 조절 시스템은 무의식적으로 작동하여 배고픔과 활동에 다양한 방식으로 영향을 미치며, 근육이 태우는 에너지양을 조절해 신진대사를 바꾼다. 뚱뚱한 사람이 다이어트해서 살을 빼면 뇌는 마른 사람이 굶을 때와 똑같이 반응하기 때문에, 뺀 체중을 유지하기는 어렵다. 뇌가 강력한 메커니즘을 이용해 체중을 특정 범위로 유지하려 하기 때문이다. 다이어트 산업은 체중 감량이 그들의 공이라 생색을 내면서도, 다이어트 뒤에 이어지는 체중 증가를 뇌의 에너지 균형 시스템 작동 의 자연스러운 결과가 아닌 개인의 의지력 부족으로 치부하는 전략을 취해왔다. 배고픔이 늘어나고 신진대사가 저하되며 심리적 고통이 커지는 증상이 체중 감소에 따르는 당연한 반응이라고 인정해버리면, 다이어트 클리닉은 마케팅에 심각한 타격을 입을 것이다. 그래서 다이어트 업계는 진실을 말하지 않는다. 물론 무시한다고 문제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지만, 그렇게 해야 다이어트를 반복하는 고객이 충분히 공급되어 이익을 얻고 시침 뚝 떼며 평생 회원권을 팔 수 있다. 이제 우리는 왜 많은 사람이 스스로를 이 과정에 계속 밀어 넣는지 생각해봐야 한다. 배고픔으로 고통받고 러닝머신 위에서 숨을 헐떡여도, 결국 장기적으로는 뇌가 또다시 승리할 것이다. 우리의 노력은 낭비되고, 마지막에는 이 결과가 내 탓이라고 인정하게 될 뿐이다. 우리는 과체중인 아이들을 비난하고, 괴롭히고, 벌준다. 유치원생 아이들에게 식이제한의 필요성을 가르친다고 비만을 줄일 수 없고, 오히려 심리적으로 부담을 주고 향후 체중이 불어날 가능성만 늘릴 뿐이다. 극단적인 경우, 비만한 어린이가 부모에게서 격리되어 강제로 다이어트를 하거나 체중 감량 수술을 받게 되는 일도 있었다. 하지만 다이어트는 어른들에게 그렇듯이 아이들에게도 지속적인 효과를 주지 못하며, 오히려 성장을 방해할 수 있다. 아무튼 간에, 뇌의 에너지 균형 시스템에 기능 장애를 일으키는 유전자 변형 때문에 일어난 소아 고도 비만은 부모가 고칠 수 없다. 어린이의 체중을 두고 부모를 비난하는 일은 성인의 비만이 개인의 책임이라고 비난하는 것과 같다. 이런 문화는 부모와 아이 모두에게 끈질긴 스트레스를 준다. 그리고 이제 알겠지만, 이런 스트레스는 체중 증가로 이어진다.
이세계 고문공주 5
영상출판미디어 / 아야사토 케이시 (지은이), 우카이 사키 (그림), 신우섭 (옮긴이) / 2019.10.02
7,000원 ⟶ 6,300원(10% off)

영상출판미디어소설,일반아야사토 케이시 (지은이), 우카이 사키 (그림), 신우섭 (옮긴이)
인류의 적을 자처하며 이 세계의 이면에 감춰진 진실―― 구세 이야기를 알게 된 카이토 일행은 또 다른 『고문공주』, 잔 드 레와 협력하기로 한다. 하지만 그들이 알게 된 구세에는 그들이 모르는 진짜 뜻, 세계 멸망이 숨어 있었는데...머나먼 옛날의 이야기1 무고한 희생2 처녀의 선택3 남겨진 것4 세계의 끝5 묘지기의 광신6 해답의 탐색7 첫사랑의 상대8 식육상의 이야기9 종언 속에서10 미친 왕의 선고후기또 한 명의 『고문공주』 잔 드 레의 제안으로 지하묘소에서 세계의 진실을 직면한 카이토 일행은, 그녀가 말하는 구세(救世)에 협력하기로 한다.“내가 쌓아 올린 시체를 개죽음이라고 비웃는 자는 살려 둘 수는 없다. 전부 죽이겠다. 『고문공주』라는 이름에 어울리는 방법으로, 말이다.”“칭찬해 드릴게요. 그야말로 최초의 『고문공주』, 스스로 죄인이 된 여자여.”열네 참극에서 시작해 끝을 눈앞에 뒀을 터인 이야기는 이곳에서 잔혹하게 늘어나, 가혹한 선택을 들이민다――――.비극을 양식으로 흘러가는 세계에서 카이토는, 엘리자베트는, 히나는, 잔은, 이자벨라는―――― 그리고 식육상은 어느 길을 고를 것인가.아야사토 케이시 × 우카이 사키가 보내드리는, 최고로 뜨거운 다크 판타지 제5탄.시리즈 소개인류의 적을 자처하며 이 세계의 이면에 감춰진 진실―― 구세 이야기를 알게 된 카이토 일행은 또 다른 『고문공주』, 잔 드 레와 협력하기로 한다. 하지만 그들이 알게 된 구세에는 그들이 모르는 진짜 뜻, 세계 멸망이 숨어 있었다.구세를 이루기 위해 발버둥 치는 교회, 구세를 막기 위해 발버둥 치는 세나 카이토 일행. 모두가 발버둥 치는 소용돌이 속에서 상황은 더욱 극한에 몰리기 시작하고, 기어이 카이토 일행 앞에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달랐던 가혹한 선택지가 다가오는데…….세계 멸망에 저항하며 발버둥 쳐라!잔혹할 정도로 아름다운 이세계 다크 판타지, 제5권!
남자로 산다는 것
더퀘스트 / 제임스 홀리스 (지은이), 김현철 (옮긴이) / 2019.10.01
17,000원 ⟶ 15,300원(10% off)

더퀘스트소설,일반제임스 홀리스 (지은이), 김현철 (옮긴이)
남성의 생애와 심층심리에 관한 통찰 넘치는 역작이다. 한 사람의 남성으로 정의되는 데 필요한 것들, 즉 남성이라는 역할과 기대, 경쟁과 적개심, 자질이나 역량에 대한 평가 등은 모두 남성에게 압박이 된다. 남성을 평생 따라다니는 짐이자 부담 거리, 이것을 융 심리학자 제임스 홀리스는 ‘새턴(토성)의 그림자’에 비유한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남성 대다수는 여기서 자유롭지 못했다. 타락한 권력에 고통받고 두려움에 쫓기며 자신도 모자라 타인까지 상처 입히면서, 모두가 공범이 되어 서로 모멸감을 주기도 하고 때로 스스로 괴물이 되기도 한다. 과연 모든 남성이 이를 반드시 견디고 살아야 할까? 이런 삶 말고는 대안이 없을까? 《남자로 산다는 것》의 저자 제임스 홀리스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남성이 자신의 영혼을 잠식한 어두운 신화를 이해하고, 또 외롭고 겁에 질린 자기 마음속 상처에서 조금씩 벗어나도록, 홀리스는 ‘남성의 마음속 여덟 가지 비밀’을 하나하나 소개한다. 독자는 남성 자신이기도 하고, 그 남성 곁에서 상처받는 여성 또는 다른 남성들이기도 하다.서문. 새턴의 그림자 아래서 009 남성의 영혼은 어떻게 잠식되는가 남성의 마음속 여덟 가지 비밀 018 1. 남자가 물려받은 것: 허상, 역할, 기대 021 남자가 된다는 일이란 무엇인가 2. 여성성 공포증: 내면과 외부의 여성 055 남자의 정신 속에서 아니마의 힘 3. 통과의례: 내면을 변화시키는 상처 125 겪어야만 하는 상처를 거쳐 어른의 세계로 4. 아버지 결핍증: 인생 멘토를 향한 갈망 169 잃어버린 남성성의 이마고를 찾아서 5. 남성이 자기 영혼을 치유하려면 205 더 큰 자유를 위한 자기탐구의 여정 남성의 여덟 가지 비밀 207 어머니 콤플렉스를 넘어서 224 치유란 무엇이며, 누가 치유하는가? 229 치유로 가는 일곱 단계 236 주석 279 참고문헌 287 찾아보기 293그들은 그림자를 품은 채 어른이 되었다 남성의 생애와 심층심리에 관한 통찰 넘치는 역작! Under Saturn’s Shadow 첫 심근경색이 크리스마스처럼 다가오는 사내들, 헌신과 의무, 지켜야 하는 규칙에 무력하게 얽매여, 한때 삶을 달콤하게 해줬던 모든 것으로부터 버림받은 채 어둠이 내리는 늙음과 무능력의 거리로 흘러들어가는 사내들. _필립 라킨Philip Larkin 남성에게 드리운 자기소외와 억압의 그림자 한 사람의 남성으로 정의되는 데 필요한 것들, 즉 남성이라는 역할과 기대, 경쟁과 적개심, 자질이나 역량에 대한 평가 등은 모두 남성에게 압박이 된다. 남성을 평생 따라다니는 짐이자 부담 거리, 이것을 융 심리학자 제임스 홀리스는 ‘새턴(토성)의 그림자’에 비유한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남성 대다수는 여기서 자유롭지 못했다. 타락한 권력에 고통받고 두려움에 쫓기며 자신도 모자라 타인까지 상처 입히면서, 모두가 공범이 되어 서로 모멸감을 주기도 하고 때로 스스로 괴물이 되기도 한다. 과연 모든 남성이 이를 반드시 견디고 살아야 할까? 이런 삶 말고는 대안이 없을까? 《남자로 산다는 것》의 저자 제임스 홀리스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남성이 자신의 영혼을 잠식한 어두운 신화를 이해하고, 또 외롭고 겁에 질린 자기 마음속 상처에서 조금씩 벗어나도록, 홀리스는 ‘남성의 마음속 여덟 가지 비밀’을 하나하나 소개한다. 독자는 남성 자신이기도 하고, 그 남성 곁에서 상처받는 여성 또는 다른 남성들이기도 하다. 남성의 마음속 여덟 가지 비밀 1 남성의 삶은 (여성의 삶과 마찬가지로) ‘남성’이라는 성역할에 충실해야 한다는 기대에 구속되고 지배받는다. 2 남성의 삶은 근본적으로 공포가 지배한다. 3 여성성의 힘은 남성의 정신경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한다. 4 남성은 ‘침묵의 음모’와 결탁한 상태다. 자신의 정서적 진실을 억압하는 것이 이 음모의 목표다. 5 남성은 불가피하게 상처를 입는다. 어머니에게서 벗어나면서부터 어머니 콤플렉스를 극복해야 하기 때문이다. (여기서 어머니란 일반적인 의미가 아니라 융 심리학에서 말하는 원형 상징을 가리킨다.) 6 남성의 삶은 폭력적이다. 자신의 영혼부터가 폭력의 피해자이기 때문이다. 7 모든 남성은 자신의 아버지, 그리고 (무의식의 원형으로서) ‘종족선조’를 향한 깊은 갈망이 있다. 8 남성이 치유되려면 외부에서 충족시킬 수 없는 무언가를 내면에서 스스로 깨워야 한다. 그들이 결코 말하지 못하는 것들 남성의 근원적 공포는 크게 두 가지다. 하나는 ‘기대를 충족시켜야 한다는 공포’(예를 들어 일, 가족 부양), 다른 하나는 ‘물리적/심리적 시련에 대한 공포’(예를 들어 전쟁)다. 안타깝게도 남성들은 자신이 얼마나 공포에 취약한지를 자신에게든 타인에게든 거의 털어놓지 못한다(자신의 느낌을 솔직하게 표현할 수 있는 능력에 대해서라면 남성은 치료 후 1년은 지나야 겨우 여성이 치료를 시작할 때의 수준에 도달한다고까지 말하는 정신분석 치료사도 있다). 하지만 진정한 치유를 위해서라면, 남성은 자신의 공포를 더 이상 부끄러워하지 말아야 한다. ‘남자로 사는 게 지긋지긋할 때가 있다’ 일과 가족을 위해 해야 할 일을 다했으나 정작 자기 삶을 사는 일은 잊었던 그 사람에게 잃어버린 통과의례를 거쳐 어른의 세계로 소년은 내면의 여성성을 제대로 이해하고, 그림자를 의식적으로 짊어져야 한다. 감정에 솔직해지는 방법을, 얻어맞고 쓰러져도 다시 일어나 싸움에 뛰어드는 법을 배워야 한다. 이것은 ‘겪어야만 하는 상처’다. 이 상처들은 ‘내면을 변화시키는 상처’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오늘날, 전통적인 통과의례는 사라졌고 멘토는 멸종동물 같은 존재가 되어버렸다. 이런 현대를 살아가는 남성을 괴롭히는 주범은 결국 ‘자신을 변화시키지 않는 상처’, 즉 상처는 입지만 그로 인해 건설적으로 변신하지도, 깊이 숨겨진 의식을 끄집어내지도 못하는 경우다. 그러니 의식 있는 성인으로 존재하기 위해 남성은 온 힘을 다해 여덟 가지 그림자를 인식하고 그것을 파고들어서 그로부터 벗어나야 한다. 문제를 외면함으로써 치러야 하는 가장 치명적인 대가는 타인과의 관계에서 생기는 상처가 아니라 자기 자신과의 관계에서 생기는 상처일 것이다. 남성의 영혼을 치유하고 삶을 구원하려면 거대한 무지 속에 갇혀 살아왔다는 걸 알아차리고 자신이 연기해온 역할에 분노하는 남성이라면, 마음속 공포를 더는 부끄러워하지 말아야 한다. 자신에게 상처가 있음을, 그리고 그 상처가 매일의 삶에 조금씩 새어 나오고 있음을 인정하는 것부터 시작해서, 자기 삶을 지배하던 그림자에서 벗어나는 남성은 타인에게도 알게 모르게 좋은 영향을 끼친다. 스스로가 허락하지 않는 한 그 누구도 자신을 지배할 수 없다는 걸 깨달았을 뿐만 아니라, 자기 영혼의 여정이 지닌 가치를 되찾았기 때문이다. 남성들 한 명 한 명이 자신의 길을 스스로 찾아나설 때 비로소 폭압의 그림자는 힘을 잃을 것이다. “그런 사람은 세상의 잘못된 모습이 자기 자신에게도 깃들어 있음을 잘 알고 있으며, 따라서 자신의 그림자를 제대로 다루는 방법만 배워도 세상에 실제로 공헌하기 때문이다. 적어도 그는 우리 시대의 거대하고도 해결되지 않은 여러 사회 문제 중 아주 미미한 몫이나마 스스로 짊어진 것이 아닌가.” _카를 융 / 1937년 예일대학교 강의 중 한 사람의 남성으로 정의되는 데 필요한 것들, 즉 남성의 역할과 기대, 경쟁과 적개심, 남성이 지닌 더 나은 자질과 역량에 대한 모욕과 폄하 등은 모두 남성에게 압박이 된다. 이런 부담은 언제나 있어왔지만, 오늘날 몇몇 용기 있는 남성들이 과연 이를 반드시 견디며 살아야 하는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기 시작했다. _ ‘서문. 새턴의 그림자 아래서’ 권력의 과시 아래에는 콤플렉스가, 콤플렉스 아래에는 공포가 숨어 있다. 모든 동물은 공포로 궁지에 몰린 상태일 때 가장 위험한 법이다. (중략) 에로스는 상처를 입으면 권력이라는 수단에 의지하기 때문이다. 권력 콤플렉스는 남성의 삶을 움직이는 주요 동력이다. 그런데 남성을 움직이는 동시에 남성 자신에게 상처를 입히기도 한다. 남성은 분노로 말미암아 타인에게 위해를 가하며, 슬픔과 수치심을 느끼면 서로에게 등을 돌린다. 이렇게 서로 상해를 입히는 행위에 따르는 대가는 막대하며 주기적으로 반복된다. 그리고 무의식중에 자기 자신을 쇠약하게 만들도록 내면화되거나, 타인에게 투사되거나, 폭력적 행동으로 이어진다. _ ‘1. 남자가 물려받은 것: 허상, 역할, 기대’
총체적 복음
다함(도서출판) / 김광열 (지은이) / 2020.08.31
26,000

다함(도서출판)소설,일반김광열 (지은이)
21세기의 한국교회의 과제 중 하나는 성장정체와 신자 수의 감소라는 어두운 늪의 수렁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그리고 그 회복의 열쇠 중의 하나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우리의 이웃을 품에 안는 자세를 회복하는 것”일 것이다. 이제까지 우리 교회들과 신자들은 우리에게 허락된 구원의 축복의 기쁨과 감격을 교회당의 담장 안에서 우리끼리만 누리고 즐겨왔는지 모른다. 값없이 주어진 은총의 복음 안에 담긴 복들이 교회당 밖의 이웃에게는 아무런 매력적인 복으로 제시되지 못하고, 오히려 혐오의 대상이 되기까지도 했던 상황들은 우리에게 무언가 오류가 있음을 고발해주고 있다. 우리 주님의 복음은 교회 안에서만이 아니라, 자신이 속한 지역사회에 사는 이웃과의 삶 속에서 그리고 조국현실과 온 세계 안에서도 기쁜 소식이어야 하고, 또 그렇게 빛나야 한다.시작하는 말 - 한국교회의 회복과 부흥을 또 다시 소망하며 1부 - 개혁신학에서 조망한 총체적 복음과 구원 1장. “총체적 복음(Holistic Gospel)”이란 무엇인가? 개혁신학의 가르침을 따라 신본주의적 신앙으로 하나님 나라의 관점 주되심(Lordship)의 관점 총체적 복음 (holistic gospel) 에큐메니컬 신학의 오류 신구약 성경에서 제시되는 “총체적 회복의 비전” 하나님 나라의 현재적 중요성 총체적 복음사역으로의 부름 2장. “총체적 복음”의 교리적 근거 신론 인간론 기독론 구원론 교회론 종말론 3장. “중생과 회심”에 담긴 총체적 복음의 의미: 구원론 연구Ⅰ 중생의 총체적 성격 회심의 총체적 성격 성경이 전체적으로 제시하는 교훈 “주되심”의 관점에서 바라본 회개 “총체적 회개(돌이킴)”의 삶 4장. “성화론”에 담긴 총체적 복음의 의미: 구원론 연구 II “죽은 정통(dead orthodoxy)”과 총체적 복음 총체적 성화의 기초(출발점):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 총체적 성화의 영역 사회적/우주적 차원에서의 성화 2부 - 성경과 역사 속의 총체적 복음 1장. 성경 속의 “총체적 복음” 하나님의 창조와 섭리 아담의 타락 이후부터 율법시대 이전까지 시가서(지혜문서)에 나타난 하나님의 총체적 관심 나그네와 타국인을 돌보시는 하나님 율법의 여러 제도에 나타난 가난한 자들에 대한 하나님의 도우심 선지자들의 메시지에서: 메시아 왕의 공의로운 통치 예수님의 메시야 사역과 교훈에서의 총체적 관심 복음으로 회복된 그리스도인과 교회의 모습들 속에 나타난 총체적 복음사역 기타 주제 종말에 완성될 하나님의 통치 안에서의 총체적 회복의 비전 2장. 교회 역사 속의 총체적 복음 사역 초대교회부터 중세까지 종교개혁 시대와 그 이후 유럽에서 미국 역사에서(18-19세기 초) 대반전(퇴보)과 재도약: 19세기 후반부터 20세기까지 3부 - 사역현장에서 총체적 복음의 실천 -총체적 복음사역의 실천을 위한 성경적 원리와 그 현장- 1장. 총체적 복음사역에서의 “균형잡기”의 문제 균형을 잃은 사역유형 총체적 복음사역을 위한 성경적 균형잡기: 유기적 통합유형 2장. 그리스도인의 자비사역의 실천을 위한 성경적 원리들 -자비사역의 실천에 있어서 신자의 “정체성”문제- 사역의 출발-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사역자의 자세- 청지기적 제자도의 정신 사역의 조건들- 수혜자 자격론 사역대상의 구분: 교회 안의 언약백성과 세상 속의 불신자 말씀사역과의 관계 3장. 한국과 세계의 총체적 복음사역 현장 한국의 총제적 복음사역 현장 세계의 총제적 복음사역 현장 맺는 말 - 제네바의 총체적 복음 사역자 칼뱅을 본받아 부록 1. 로잔 언약 2. 검소한 삶의 방식에 대한 복음주의자들의 서약 3. 그랜드 래피즈 보고서 참고문헌● 그리스도의 복음은 타락한 세상의 모든 영역을 회복하는 총체적 능력을 지녔다! ● 그리스도의 복음은 영혼 구원과 사회적 책임을 아우르는 총체적 복음이다! ● 사회 · 경제적 약자를 향한 하나님의 관심! ● 이웃을 품에 안고 거듭나는 한국교회! <그리스도의 복음은 아담의 범죄로 인해 타락한 모든 영역을 회복하는 총체적이고 완전한 복음이다!> 21세기의 한국교회의 과제 중 하나는 성장정체와 신자 수의 감소라는 어두운 늪의 수렁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그리고 그 회복의 열쇠 중의 하나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우리의 이웃을 품에 안는 자세를 회복하는 것”일 것이다. 이제까지 우리 교회들과 신자들은 우리에게 허락된 구원의 축복의 기쁨과 감격을 교회당의 담장 안에서 우리끼리만 누리고 즐겨왔는지 모른다. 값없이 주어진 은총의 복음 안에 담긴 복들이 교회당 밖의 이웃에게는 아무런 매력적인 복으로 제시되지 못하고, 오히려 혐오의 대상이 되기까지도 했던 상황들은 우리에게 무언가 오류가 있음을 고발해주고 있다. 우리 주님의 복음은 교회 안에서만이 아니라, 자신이 속한 지역사회에 사는 이웃과의 삶 속에서 그리고 조국현실과 온 세계 안에서도 기쁜 소식이어야 하고, 또 그렇게 빛나야 한다.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은 자신들의 변화된 모습을 세상에 보여주는 자리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메시아적 통치의 치유와 회복의 역사를 이 세상에서 펼쳐나갈 수 있어야 한다. 그것이 바로 교회가 감당해야 할 “세상에 대한 교회의 사명”이다. 교회는 죽어가는 영혼을 살리는 영혼구원의 사명과 소외되고 굶주린 이웃에게 주님의 사랑으로 다가가는 일들을 감당해야 한다. 그리고 더 나아가 가정과 사회에서 죄로 인해 왜곡된 관계와 모습을 주의 복음으로 회복시키는 일, 사회구조의 악한 요소, 세상 문화의 악한 요소, 그리고 국가와 민족에 남아있는 모든 죄의 영향을 걷어내는 사회적 책임까지 감당해야 한다. 이것이 “총체적 복음사역”이다. 성경이 제시하는 구속역사의 전개는 하나님의 창조부터 시작한다. 하나님의 창조사역에 창조 이후 계속되는 섭리와 하나님의 통치의 포괄성이 드러난다. 하나님은 온 세상을 자신의 권위와 통치 아래 존재하도록 창조했으며, 그 이후에 모든 피조물이 보존되고 살아가도록 섭리하신다. 그러나, 아담의 타락으로 인해 인간과 온 세상은 죄의 통치 아래 놓이게 되었다. 죄와 죽음의 권세 아래 신음하며 고통받는 인간에게 하나님은 은혜언약에 따라 하나님의 사랑을 총체적으로 나타내셨다. 그리고 하나님은 은혜언약을 이루시기 위해 이 땅에 예수님을 보내어 인류를 회복하셨다. 이제 신약의 성도들은 이 복음의 회복의 능력을 성령님의 역사로 말미암아 자신 안에 적용하고. 이 땅에서 회복의 능력을 드러내는 일꾼으로 부름받았다.
세상의 B급 인생들에게
책의영도 / 조현구 (지은이) / 2022.04.30
10,000

책의영도소설,일반조현구 (지은이)
중간치의 삶을 살다 보니 가족과도 이웃과도 친구와도 이 시대와도 눈을 맞출 수 있는 뛰어난 공감 능력을 가진 그들. 천박한 A급보다는 기꺼이 품위 있는 B급이 되고자 하는, 그들의 일상을 그려낸 따스한 보고서이다. 저자가 여러 매체에 기고했던 콩트 가운데 몇 편을 윤색하여 짧은 소설 형태로 묶어냈다.세상에 책을 내보내며007 가피 고모011 브라보 마이 라이프039 자전거 도둑057 ‘502’, ‘803’, ‘501’079 문안사와 그의 장모103 크리스마스 선물129‘B급’들이 ‘우리’가 되어 만드는 세상 모 아니면 도보다는 개나 걸이 편안한 사람, 앞서간다는 것은 부담스럽고 뒤처진다는 것은 불안하고 그저 적당한 것이 좋은 사람, 뒤에서 누가 쫓아올까 봐 자꾸 두리번거리지도 않고 앞사람과 간격이 벌어질까 봐 자꾸 기웃거리지도 않고 그저 정해진 길만 묵묵히 걷는 사람, 그러다 넘어지면 훌훌 털고 일어나 가던 길을 또 가는 사람, 보통이고 평범한 B급 인생들. 그러나 이렇게 중간치의 삶을 살다 보니 가족과도 이웃과도 친구와도 이 시대와도 눈을 맞출 수 있는 뛰어난 공감 능력을 가진 그들. 천박한 A급보다는 기꺼이 품위 있는 B급이 되고자 하는, 그들의 일상을 그려낸 따스한 보고서이다. 저자가 여러 매체에 기고했던 콩트 가운데 몇 편을 윤색하여 짧은 소설 형태로 묶어냈다.가피 고모의 본명은 갑희(甲姬), 정말 재미없고 성의 없는 이름이다. 얼마나 집안 어른들로부터 천덕꾸러기 취급을 받았길래 갑을병정 ‘갑’에다 그 흔하디흔한 계집 ‘희’란 말인가. 거기다가 그 이름마저 연음화시켜 ‘가피’라고 비꼬듯이 부르니, 차라리 태어나지 않는 편이 더 행복했을지도 모르겠다. 언젠가 가피 고모가 그래도 갑녀보다는 갑희가 더 낫지 않냐고 자조하던 모습이 지금도 생생하다. 하여튼 가피 고모는 자신의 이름처럼 재미없는 삶을 살아가야 했다. 가사 참 좋죠? 그런데 말이죠, 노래방에서 다짐을 한 건 남자뿐만이 아니었어요. 저 K도 남자와 ‘브라보 마이 라이프’를 함께 부르면서 잃어버렸던 존재를, 꿈을 되찾아야겠다는 마음을 품게 됐지요. 혹시나 잃어버린 시간의 원인을 내 탓이 아닌 현실의 탓으로 돌려버린 것은 아닌지. K 역시 남자처럼 내 인생의 강물에 작은 종이배 하나라도 띄워보자고 애절하게 절규했답니다. 원래 아빠는 그런 싸움에 자신이 없다. 대도 약하다. 그래도 가릴 건 가려야 했다. 증거를 정확히 포착하기 위해 아빠는 할머니 손자로 보이는 아이한테 자전거가 어디서 났냐고 물으려 했다. 하지만 아빠는 묻지 못했다. 왜냐고? 물으려 하는 순간, 그 아이의 눈을 보았기 때문이다. 두려움에 가득 차 있는 눈을….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5
학산문화사(라이트노벨) / 나리타 료우고 (지은이), 모리이 시즈키 (그림), 정대식 (옮긴이) / 2019.10.10
9,000

학산문화사(라이트노벨)소설,일반나리타 료우고 (지은이), 모리이 시즈키 (그림), 정대식 (옮긴이)
이것은 신들의 전쟁인가, 아니면 지옥인가. 이백을 넘는 악마로 변한 '버서커', 잭 더 리퍼의 능력마저도 빼앗아 이형(異形)의 힘을 손에 넣은 '진(眞)아처' - 변질된 대영웅의 폭위. 병원에 잠든 한 소녀를 없애려 하는 '진 아처'를 막고자 유사 보구의 힘을 사용해 분투하는 클랜 칼라틴들.그 절망적인 싸움에 역전의 계기를 마련한 것은 전장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경찰 진영의 '캐스터'가 준비한 비장의 카드였다. 한편, 병원 앞으로 달려간 '세이버'는 자신보다 까마득히 격이 높은 영령 길가메시와 일대일 대결에 임하는데….『-』접속장 『외부자들의 윤무곡』14장 『황금과 사자 Ⅰ』막간 『용병, 암살자, 흡혈귀 Ⅰ』15장 『황금과 사자 Ⅱ』막간 『용병, 암살자, 흡혈귀 Ⅱ』16장 『3일차. 밝아 오는 아침과 깨지 않는 꿈 Ⅰ』막간 『용병, 암살자, ●●●●』접속장 『어느 날, 건물 위』그것은 신들의 전쟁인가, 아니면 지옥인가.‘상식을 초월하는 일’이 뒤섞인 시내에서의 난전,스노필드에서의 성배전쟁에 드디어 ‘패배자’가 발생하는데…. TYPE-MOON × 나리타 료고가 그리는 『Fate』,화제의 스핀오프 시리즈, 대망의 제5권! 이것은 신들의 전쟁인가, 아니면 지옥인가.이백을 넘는 악마로 변한 ‘버서커’,잭 더 리퍼의 능력마저도 빼앗아이형(異形)의 힘을 손에 넣은 ‘진(眞)아처’─변질된 대영웅의 폭위.병원에 잠든 한 소녀를 없애려 하는 ‘진 아처’를 막고자유사 보구의 힘을 사용해 분투하는 클랜 칼라틴들.그 절망적인 싸움에 역전의 계기를 마련한 것은전장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경찰 진영의 ‘캐스터’가 준비한 비장의 카드였다.한편, 병원 앞으로 달려간 ‘세이버’는자신보다 까마득히 격이 높은 영령 길가메시와 일대일 대결에 임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