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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중일기 (큰글씨책)
지만지(지식을만드는지식) / 호치민 지음, 안경환 옮김 / 2014.06.15
24,000

지만지(지식을만드는지식)소설,일반호치민 지음, 안경환 옮김
베트남의 영웅 호찌민 주석이 비참하고도 혹독한 수감 생활을 하면서 시의 형태로 일기를 쓴 <옥중일기>. 진실을 시로 이야기하고, 시로 기록했으며, 한자로 쓰였지만 내용과 스타일에 있어서는 베트남의 민족성이 농후하게 반영된 문학작품인 동시에 전 베트남 사람들에게 도덕적이고도 수준 높은 교육적 영향을 끼치고 있는 걸작이다.1. 책을 펴며 開卷 5 2. 쭈룽 거리에서 구류를 당하며 在足榮街被拘留 6 3. 징시현 교도소에 들어가며 入靖西縣獄 7 4. 힘든 세상살이 1 世路難 Ⅰ 8 5. 힘든 세상살이 2 世路難 Ⅱ 9 6. 힘든 세상살이 3 世路難 Ⅲ 10 7. 아침 1 早 Ⅰ 11 8. 아침 2 早 Ⅱ 12 9. 한낮 午 13 10. 심문 問話 14 11. 오후 午後 16 12. 저녁 晩 17 13. 교도소 밥 囚糧 18 14. 감방 동료가 피리를 불 때 難友吹笛 19 15. 족쇄 1 脚閘 Ⅰ 21 16. 족쇄 2 脚閘 Ⅱ 22 17. 장기를 배우며 1 學奕棋 Ⅰ 23 18. 장기를 배우며 2 學奕棋 Ⅱ 24 19. 장기를 배우며 3 學奕棋 Ⅲ 25 20. 달을 바라보며 望月 26 21. 물 배급 分水 27 22. 추석 1 中秋 Ⅰ 28 23. 추석 2 中秋 Ⅱ 29 24. 도박 賭 30 25. 도박범 賭犯 31 26. 감방 동료 모 모 씨 難友莫某 32 27. 감방 동료 전직 주임 L씨 難友原主任 L 33 28. 쌍십일 톈바오로 이감 雙十日解往天保 35 29. 길을 가며 走路 37 30. 해 질 녘 暮 38 31. 룽취안에서 밤을 묵으며 夜宿龍泉 39 32. 톈둥에서 田東 40 33. 톈바오 교도소에 처음 와서 初到天保獄 41 34. 감방 동료 부인의 면회 難友之妻探監 42 35. 각 신문 윌키 환영 대회 보도 各報歡迎威基大會 44 36. 스스로 권면하며 自勉 46 37. 들녘 野景 47 38. 죽 파는 가게 粥? 48 39. 궈더 교도소 果德獄 49 40. 룽안 교도소 류 소장 隆安劉所長 50 41. 아침 이감 1 早解 Ⅰ 51 42. 아침 이감 2 早解 Ⅱ 52 43. 퉁정한국-베트남 수교 20주년인 올해, 꼭 읽어야 할 책! ≪옥중일기≫는 베트남의 영웅 호찌민 주석이 비참하고도 혹독한 수감 생활을 하면서 시의 형태로 일기를 쓴 것이다. ≪옥중일기≫는 진실을 시로 이야기하고, 시로 기록했으며, 한자로 쓰였지만 내용과 스타일에 있어서는 베트남의 민족성이 농후하게 반영된 문학작품인 동시에 전 베트남 사람들에게 도덕적이고도 수준 높은 교육적 영향을 끼치고 있는 걸작이다. 시의 미적인 가치는 바로 호찌민 주석의 숭고한 인격과 아름다움 그 자체라고 할 수 있다. 시집 ≪옥중일기(獄中日記)≫는 베트남 역사상 가장 위대한 민족적 영웅인 호찌민 주석의 작품으로 모두 134편의 한시로 구성되어 있다. 30년간 해외에서 항불(抗佛) 독립운동을 하다가 1941년 2월 귀국하여 국내에서 독립운동을 지휘하던 호찌민 주석은 중국에 거주하는 베트남 교포들과 연합하여 제2차 세계대전을 일으킨 일본에 대항하기 위한 세력 구축의 필요성을 절감했다. 이를 위해 국경을 넘어 중국에 갔다가 1942년 8월 27일 중국 광서성 천보현 족영에서 중국 국민당 장개석(蔣介石) 군대의 검문에 걸려 연행되어 조사를 받고 간첩죄로 8월 29일 체포, 구금되어 1943년 9월 10일 풀려나기까지 12개월 15일, 총 380일간을 중국 광서성의 13개 현, 18개 교도소를 옮겨 다니면서 느낀 감상, 감방의 분위기, 감방에서 겪은 고초를 내용으로 당률(唐律)에 따라 지은 한시가 바로 ≪옥중일기≫다. ≪옥중일기≫는 베트남 사람이 한시로 작품을 남겼다는 점에서 베트남 문학사상 커다란 의미가 있을 뿐만 아니라 베트남의 독립투쟁사에 무한한 가치를 간직한 사료로 평가받고 있다. 호찌민 주석은 평생에 모두 170편의 한시를 남겼으며, 이 ≪옥중일기≫ 작품 속의 시어 하나하나에 스며 있는 그의 강철 같은 의지와 애국정신은 모든 베트남 국민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본 번역서는 한국어 번역과 한시 원문은 물론, 베트남학연구원의 마이 꾸옥 리엔 교수로부터 사용 동의를 받은 베트남어 번역 작품까지 총 3개 언어로 되어 있어 한국과 베트남은 물론 한자권 국가에서 한국어를 배우는 ≪옥중일기≫ 독자들이 작품을 서로 비교해 가면서 감상할 수 있다. ≪옥중일기≫를 통해서 격동기에 베트남을 독립시키고 조국 통일의 기반을 다진 호찌민 주석의 고매한 인품을 만나 보게 될 것이다.
The Three Kingdoms 만화 삼국지 2
미래사 / 요시카와 에이지 (원작), 이시모리 프로 (그림), 장현주 (옮긴이), 다케카와 고타로 (시나리오) / 2021.10.25
16,000원 ⟶ 14,400원(10% off)

미래사소설,일반요시카와 에이지 (원작), 이시모리 프로 (그림), 장현주 (옮긴이), 다케카와 고타로 (시나리오)
“안 읽은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읽은 사람은 없다”는 동양 최고의 고전 『삼국지』. 흥미진진한 이야기는 물론 오늘날 전쟁 같은 일상을 사는 현대인에게도 적용 가능한 교훈으로 가득해 ‘죽기 전에 한 번은 꼭 읽어야 하는 작품’으로 꼽힌다. 하지만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다 해도 10권 이상으로 구성된 시중의 『삼국지』 전편을 독파하기란 쉽지 않다. 더욱이 분초 단위로 살아가는 바쁜 현대인에게는 작품을 천천히 음미하며 깊이 생각할 시간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포기하기엔 『삼국지』의 비중이 만만치 않은 것 또한 사실이다. 이런 상황에서 출간된 『만화 삼국지』(전2권)가 반가운 이유는 단 두 권만 읽고도 『삼국지』의 핵심 내용을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특히 『삼국지』에 등장하는 수많은 영웅호걸들 가운데 가장 ‘호감형’인 유비를 주인공으로 이야기를 전개하고 있어 『삼국지』를 새로운 관점으로 읽게 해준다. 아울러 유비를 중심으로 관우와 장비, 조조와 동탁 같은 인물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1권 ‘유비와 제갈공명’ 편에는 유비가 제갈량(공명)의 도움으로 천하삼분지계를 도모해 촉나라를 건설하는 과정이 담겨 있고, 2권 ‘적벽대전과 삼국의 공방’ 편에는 ‘세기의 전투’ 적벽대전과 유비의 죽음 이후 제갈공명의 출사표 그리고 그의 마지막까지를 그리고 있다.적벽대전과 삼국의 공방 주요 등장인물 제26화 고육지계 ㆍ 연환계 제27화 적벽대전(1) 제28화 적벽대전(2) 제29화 형주 쟁탈(1) 제30화 형주 쟁탈(2) 제31화 주유 죽다 제32화 또 한 명의 군사 제33화 유비군 촉으로 제34화 낙봉파 제35화 천하가 삼분되다 제36화 한중의 공방 제37화 관우의 운명 제38화 장비 죽다 제39화 유비의 동정(東征) 제40화 육손의 덫 제41화 유비의 죽음 제42화 촉 ㆍ 오 화친 제43화 공명의 남만 정벌 제44화 출사표 제45화 비원(悲願)의 북벌 제46화 강유를 막료로 제47화 장안 침공 작전 제48화 마속을 베다 제49화 최후의 북벌 제50화 공명 오장원에서 죽다 삼국지에서 무엇을 배울까?단 두 권으로 ‘삼국지’의 핵심 내용 누구나 쉽게 파악 ‘죽기 전에 한 번은 꼭 읽어야 하는 작품’ 일본 아마존 베스트셀러 “안 읽은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읽은 사람은 없다”는 동양 최고의 고전 『삼국지』. 흥미진진한 이야기는 물론 오늘날 전쟁 같은 일상을 사는 현대인에게도 적용 가능한 교훈으로 가득해 ‘죽기 전에 한 번은 꼭 읽어야 하는 작품’으로 꼽힌다. 하지만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다 해도 10권 이상으로 구성된 시중의 『삼국지』 전편을 독파하기란 쉽지 않다. 더욱이 분초 단위로 살아가는 바쁜 현대인에게는 작품을 천천히 음미하며 깊이 생각할 시간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포기하기엔 『삼국지』의 비중이 만만치 않은 것 또한 사실이다. 이런 상황에서 출간된 『만화 삼국지』(전2권)가 반가운 이유는 단 두 권만 읽고도 『삼국지』의 핵심 내용을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특히 『삼국지』에 등장하는 수많은 영웅호걸들 가운데 가장 ‘호감형’인 유비를 주인공으로 이야기를 전개하고 있어 『삼국지』를 새로운 관점으로 읽게 해준다. 아울러 유비를 중심으로 관우와 장비, 조조와 동탁 같은 인물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1권 ‘유비와 제갈공명’ 편에는 유비가 제갈량(공명)의 도움으로 천하삼분지계를 도모해 촉나라를 건설하는 과정이 담겨 있고, 2권 ‘적벽대전과 삼국의 공방’ 편에는 ‘세기의 전투’ 적벽대전과 유비의 죽음 이후 제갈공명의 출사표 그리고 그의 마지막까지를 그리고 있다. 섬세하면서도 시원시원한 그림체로 장대한 역사를 묘사하고 있는 이 책은 만화답게 재미가 있는 것은 물론, 풍부한 주석을 추가해 『삼국지』의 깊이를 느끼게 해주고 정사 『삼국지』와 다른 부분을 비교해가며 볼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만화 삼국지』는 우리나라의 각종 『삼국지』 번역판에 많은 영향을 끼친 일본의 유명 소설가 요시카와 에이지(吉川英治)의 원작을 바탕으로 다케카와 고타로(竹川弘太郎)가 시나리오를 쓴 작품이다. 원작이 탄탄한 만큼 『만화 삼국지』를 읽고 소설 『삼국지』 전편을 읽으면 한층 이해가 쉬울 것이다. 1,800년 전 실재했던 역사 속 영웅호걸들의 활약과 대국의 흥망성쇠를 통해 한 치 앞도 내다보기 어려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전략을 마련해보는 것은 어떨까. 특히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권력 주변에서 온갖 부정부패 기사가 쏟아지고 있는 지금 유비와 조조, 손권을 비교해가며 참된 군왕의 도를 생각해보고, 제갈량과 사마의, 관우와 장비 등을 통해 대통령의 참모와 전략가들의 자세를 가늠해보는 것도 충분히 의미 있을 것이다. 유비, 제갈량을 그리는 방법에서 보이는 것이 책 『만화 삼국지』에서는 유비와 제갈량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그려집니다. 이 책의 유비 상(像)은 『삼국지연의』 이후 회자되어온 유비 상과는 상당히 다르지만 역사적 사실에는 더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이전의 유비 상은 도원결의, 삼고초려 이야기를 봐도 인정이 많은 사람입니다. 옛날의 이상적인 아시아 리더상이라고 할까요. 그런데 이 만화에 그려진 유비는 원래부터 강하고 용병대장으로서의 능력도 매우 탁월합니다. 무예도 뛰어나고 결단력도 있습니다. 조조도 인정할 만한 군사력도 갖추고 있습니다. 이것은 제가 생각하는 현실의 유비 상에도 비교적 가깝습니다.제갈량은 역사적 사실에서 보면 우수한 지휘관이지만 군사적으로는 뛰어나지 못합니다. 중국에서의 전쟁은 기본적으로 서로 속이기입니다. 제갈량은 성실한 사람이었기 때문에 속이는 것을 별로 잘하지 못합니다. 오히려 유비가 전쟁은 잘했습니다.제갈량은 전체적인 구상을 하는 사람입니다. 전체적인 구상을 전략이라고 한다면 제갈량은 초일류 전략가지만, 전술 단위로 생각한다면 우수한 지휘관 정도입니다. 전혀 개개의 전투를 잘하는 사람이 아니었고, 개개의 전투에서 마법을 부린 것도 아니었습니다. 『삼국지연의』에 그려진 모습과는 전혀 다르다는 것을 역사적 사실에서 알 수 있습니다. 또한 그는 참모로서 자신의 정치 기반을 견고히 구축했던 사람이며, 자신의 지지 기반을 구체적으로 만들어 유비가 경계할 정도의 권력을 쥐고 적극적으로 관료들을 조정해 국내 정치를 제대로 했던 사람입니다. 단, 일인자가 될 생각은 전혀 없었습니다. 그의 뜻은 한나라의 부흥에 있었으며, 자신이 군주가 되면 한나라가 아니라는 의미에서 리더가 아니라 참모입니다. 리더가 되는 것은 자신의 뜻에 어긋나는 일이었으므로 군주의 자리에는 오르지 않았습니다. 이것이 제갈량의 실제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지금, 『삼국지』에서 무엇을 읽을까?전통적인 제갈량 상이 그려져 있어서 저는 이 책이 참 좋습니다. 그는 매사에 열심이고 헌신적입니다. 바람을 부르지만(웃음), 전투 장면에서 바람을 부르는 마술은 현실적인 모습이 아니라 전적으로 허구지요.제갈량은 비운의 인물입니다. 그는 한을 부흥시키고 싶었습니다. 아무런 혁신도 없었지만 한의 부흥을 위해 살았습니다. 제갈량이 조조를 무찌르고 중국을 통일했다면 전혀 흥미가 생기지 않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는 뜻을 이루지 못한 채 오장원에서 세상을 떠납니다. 마속에게는 배신당하고 부하 중에는 우수한 인재가 적었습니다. 정말 가여운 인물입니다. 거기에서 로망과 비운을 느끼지 않을 수 없습니다.『삼국지』는 무엇을 바라며 읽느냐에 따라 달리 보입니다. 『삼국지』의 재미는 다양한 인물상에있습니다. 그러므로 유비나 관우에게 꼭 배워야 하는 것도 아니고, 조조나 동탁처럼 살고 싶다고 해도 전혀 상관없습니다.자신이 좋아하는 등장인물에게서 배울 점이 있다면 거기에서 배우면 좋을 것입니다. 자신의 삶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사람을 찾아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삼국지』는 중국이라는 대국이 크게 변해가는 과정의 이야기입니다.일본의 전국시대나 메이지유신 때도 그러했지만 역사가 크게 움직이는 시대에는 사람들의 개성이 빛나는데, 거기에 끌리는 것은 각자의 드라마가 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무직전생 11
학산문화사(라이트노벨) / 리후진 나 마고노테 지음, 한신남 옮김, 시로타카 그림 / 2017.06.07
8,800원 ⟶ 7,920원(10% off)

학산문화사(라이트노벨)소설,일반리후진 나 마고노테 지음, 한신남 옮김, 시로타카 그림
대학에 재적하며 실피에트와의 신혼생활을 보내는 루데우스. 아버지 파울로에게서 두 여동생을 돌보게 된 그는 가족들과의 새로운 생활을 시작하지만 똑부러진 아이샤와 까다로운 나이인 노른. 정반대의 성격인 그녀들과의 생활은 문제의 연속이었다. 루데우스는 아버지가 말한 대로 두 사람을 마법대학에 입학시키려고 하지만, 동생들은 각자 다른 희망을 말하고... 동생들이 깨닫게 해 준, 전생의 가족들에 대한 마음은?!제11장 청소년기 여동생편 제1화 자매의 처우 제2화 메이드와 기숙사생 막간 인형 연구와 주종관계 제3화 대장과 그 동료들 제4화 형의 마음 제5화 노른 그레이랫 제6화 여동생이 있는 생활 제7화 터닝포인트 Ⅲ 제8화 작별 인사 제9화 베가리트 대륙으로 제10화 천적과의 조우 제11화 사막의 생태 제12화 사막 여행 제13화 바자르 제14화 사막의 전사들 번외편 노른과 미리스교단일본 <소설가가 되자> 사이트 2년 연속 랭킹 1위의 작품!! ‘ 2017 이 라이트 노벨이 대단하다! ’단행본 부문 4위를 수상!! 달라도 너무 다른 나의 두 여동생. 이 오빠는 마음이 심란하구나(?) 대학에 재적하며 실피에트와의 신혼생활을 보내는 루데우스. 아버지 파울로에게서 두 여동생을 돌보게 된 그는 가족들과의 새로운 생활을 시작하였다. 똑부러진 아이샤와 까다로운 나이인 노른. 정반대의 성격인 그녀들과의 생활은 문제의 연속이었다. 그런 와중 아버지가 말한 대로 두 사람을 마법대학에 입학시키려고 하는 루데우스였지만, 동생들은 각자 다른 희망을 말하고…. “…이게 그때 형의 마음인가.” 동생들이 깨닫게 해 준, 전생의 가족들에 대한 마음은?!
열두 개의 달 시화집 겨울
저녁달고양이 / 윤동주, 백석, 김소월, 정지용, 김영랑, 노천명, 심훈, 노자영, 장정심, 조명희, 이용악, 박인환, 권환, 변영로, 윤곤강, 박용철, 오장환, 한용운, 홍사용, 황석우, 허민, / 2020.12.25
18,800원 ⟶ 16,920원(10% off)

저녁달고양이소설,일반윤동주, 백석, 김소월, 정지용, 김영랑, 노천명, 심훈, 노자영, 장정심, 조명희, 이용악, 박인환, 권환, 변영로, 윤곤강, 박용철, 오장환, 한용운, 홍사용, 황석우, 허민,
열두 개의 달 시화집 시리즈의 겨울 시를 합본한 <열두 개의 달 시화집 겨울>. 윤동주, 백석, 정지용, 김소월 등 33명 시인과, 이케아의 모티프가 된 스웨덴의 화가 칼 라르손, 인상주의 화가 클로드 모네, 빈센트 반 고흐, 오스트리아의 표현주의 화가 에곤 실레가 표현하는 겨울의 매력이 흘러넘치는 책이다. 기존 시리즈에 비해 글자 크기와 판형을 키우고 고해상도 그림으로 더 편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퀄리티를 높이고, 소프트양장본으로 소장가치를 더했다.十二月. 편편이 흩날리는 저 눈송이처럼 1일 편지 _윤동주 2일 호주머니 _윤동주 3일 내마음을 아실 이 _김영랑 4일 나와 나타샤와 흰당나귀 _백석 5일 하이쿠 _요사 부손 6일 눈 오는 지도(地圖) _윤동주 7일 하이쿠 _마쓰오 바쇼 8일 눈 밤 _심훈 9일 이런 시(時) _이상 10일 사랑과 잠 _황석우 11일 하이쿠 _마쓰오 바쇼 12일 명상(暝想) _윤동주 13일 손수건 _장정심 14일 창 구멍 _윤동주 15일 이별을 하느니 _이상화 16일 당신에게 _장정심 17일 하염없는 바람의 노래 _박용철 18일 그리움 _이용악 19일 고야(古夜) _백석 20일 편지 _노자영 21일 설야(雪夜) 산책 _노천명 22일 눈보라 _노천명 23일 순례의 서 _릴케 24일 님의 손길 _한용운 25일 새로워진 행복 _박용철 26일 간판 없는 거리 _윤동주 27일 하이쿠 _이케니시 곤스이 28일 개 _백석 29일 마당 앞 맑은 새암을 _김영랑 30일 전라도 가시내 _이용악 31일 그믐밤 _허민 一月. 지난밤에 눈이 소오복이 왔네 1일 서시 _윤동주 2일 바람이 불어 _윤동주 3일 가슴 _윤동주 4일 못 자는 밤 _윤동주 5일 내가 이렇게 외면하고 _백석 6일 저녁해ㅅ살 _정지용 7일 하이쿠 _다카하마 교시 8일 설상소요(雪上逍遙) _변영로 9일 국수 _백석 10일 눈 _윤동주 11일 개 _윤동주 12일 거짓부리 _윤동주 13일 눈보라 _오장환 14일 유리창(琉璃窓) 1 _정지용 15일 나 취했노라 _백석 16일 하이쿠 _기노 쓰라유키 17일 통영(統營) 2 _백석 18일 별을 쳐다보면 _노쳔명 19일 햇빛?바람 _윤동주 20일 흰 바람벽이 있어 _백석 21일 생시에 못 뵈올 님을 _변영로 22일 호수 _정지용 23일 그리워 _정지용 24일 탕약 _백석 25일 밤기차에 그대를 보내고 _박용철 26일 월광(月光) _권환 27일 눈 _윤동주 28일 추억(追憶) _윤곤강 29일 눈은 내리네 _이장희 30일 산상(山上) _윤동주 31일 언덕 _박인환 二月. 나는 내 슬픔과 어리석음에 눌리어 1일 길 _윤동주 2일 아우의 인상화(印象畵) _윤동주 3일 숨ㅅ기 내기 _정지용 4일 노래 - 내가 죽거든 _크리스티나 로세티 5일 이월 햇발 _변영로 6일 못 잊어 _김소월 7일 잠 놓친 밤 _변영로 8일 사랑하는 까닭 _한용운 9일 슬픈 족속(族屬) _윤동주 10일 하이쿠 _료칸 11일 모란봉에서 _윤동주 12일 여우난골족 _백석 13일 비로봉 _윤동주 14일 하이쿠 _고바야시 잇사 15일 두보나 이백같이 _백석 16일 십자가 _윤동주 17일 산협(山峽)의 오후 _윤동주 18일 목구(木具) _백석 19일 하이쿠 _가가노 지요니 20일 나는 왕(王)이로소이다 _홍사용 21일 시계 _권환 22일 남신의주 유동 박시봉방 _백석 23일 기다리는 봄 _윤곤강 24일 새벽이 올 때까지 _윤동주 25일 팔복(八福) _윤동주 26일 달 좇아 _조명희 27일 이별 _윤동주 28일 묻지 마오 _장정심 29일 고독 _노천명윤동주, 백석, 김소월 등 시인 33인 그리고 칼 라르손, 클로드 모네, 에곤 실레, 3인의 화가가 펼친 겨울의 매력 차갑지만 평화롭고, 움츠러들지만 내면의 세계를 넓히는 겨울 시화집 열두 개의 달 시화집 시리즈의 겨울 시를 합본한 《열두 개의 달 시화집 겨울》이 출간되었다. 윤동주, 백석, 정지용, 김소월 등 33명 시인과, 이케아의 모티프가 된 스웨덴의 화가 칼 라르손, 인상주의 화가 클로드 모네, 빈센트 반 고흐, 오스트리아의 표현주의 화가 에곤 실레가 표현하는 겨울의 매력이 흘러넘치는 책이다. 노천명의 을 읽고 칼 라르손의 그림을 감상하며 눈 내리는 겨울밤 거리를 걷기도 하고, “…저 적막한 거리 거리에 내가 버리고 온 발자국들이 흰 눈으로 덮여 없어질 것을 생각하며 나는 가만히 눕는다. 회색과 분홍빛으로 된 천정을 격해 놓고 이 밤에 쥐는 나무를 깎고 나는 가슴을 깎는다.” 윤동주의 을 감상하며 클로드 모네의 그림을 감상하며 눈이 시리도록 눈 풍경을 구경한다. “눈이 / 새하얗게 와서 / 눈이 / 새물새물 하오.” 우리는 겨울을 보낼 때마다 자연이 흘러가는 법, 세상이 돌아가는 법에 대해 깨달음을 얻고 새로운 지식을 얻는다. 그리고 우리를 행복하게 만드는 것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한다. 움츠러든 것 같은 시간 속에서도 뭔가 일어나고 있다. 인생에 쉬운 답은 없지만 겨울 시와 그림 속에서 성찰하면서 답을 얻는 시간을 가질 수 있지 않을까. 《열두 개의 달 시화집 겨울》은 기존 시리즈에 비해 글자 크기와 판형을 키우고 고해상도 그림으로 더 편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퀄리티를 높이고, 소프트양장본으로 소장가치를 더했다.
2030 대담한 미래 2
지식노마드(북21) / 최윤식 글 / 2014.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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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노마드(북21)소설,일반최윤식 글
한국뉴욕주립대 미래연구원장 최윤식 저자의 책. 이 책은 한국과 아시아를 둘러싸고 시시각각 조여오는 아시아 대위기의 가능성을 경고한다. 1권이 위기 시나리오에 집중했다면, 2권은 기회와 전략적 대응에 초점을 맞춘 미래 예측 시나리오에 초점을 맞췄다. 단순한 예측의 나열이 아니다. 위기와 기회 요소, 기존 산업과 미래의 신산업이 어떻게 서로 연결되어 상호 영향을 주고받으면서 전개될지, 그 다이내믹스를 담고 있다. 또한 위기를 돌파하고 미래에 승리하기 위해 필요한 역량과 대응전략을 제시한다.프롤로그 1부 직면한 위기 1장 미래가 현실이 되기 전에 움직여라 아시아 대위기와 함께 세컨드 골디락스가 시작된다 2020~2035년 세컨드 골디락스가 열린다 미래가 현실이 되기 전에 움직여야 한다 미래는 사람이 만든다 2장 기회는 아시아 대위기와 함께 온다 2~3년 후, 아시아 대위기가 시작된다 아시아 대위기는 부채 축소의 과정이다 중국 경제, 몰락이 시작되나? 중국 경제 붕괴의 도화선은 부동산 거품 붕괴다 중국의 부동산 거품 붕괴를 압박하는 외부 요인들 2020년 이후, 일본의 뜻밖의 사태를 경계하라 3장 위기로 빠져드는 한국 미래 위기 지도 10~15년 안에 30대 그룹 중 절반 사라진다 한국은 15년 이내, 두 번의 외환위기를 당할 수 있다 2~3년 후부터 지자체의 부도 도미노가 시작된다 삼성의 위기 전개 시나리오 통신 3사 중 하나는 망한다 코스피는 1,000선까지 폭락할 수 있다 한국 부동산 시장은 최소 5~7년 더 침체된다 4장 위기의 해법을 찾아라 임박한 아시아 대위기, 단기 대응 전략 저성장을 선택해야 미래가 있다 중국에 관한 메타포를 바꿔라 2016년 이후, 미국 제조업의 반격이 시작된다 2016년 이후, 미국이 주도하는 기술 거품을 조심하라 미래 변화 지도 2부 전략적 승부 5장 20년 미래 전쟁, 승부수를 띄워라 승부는 5년 안에 결정된다 틈새에서 시작하라 생존 전략이 우선이다 [生存] 제1관문 : 치열한 경제 전쟁에서 살아남아라 [先占] 제2관문: 신산업 거품 전쟁과 특허 전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라 [先導] 제3관문: 경계 파괴 전쟁을 선도하라 [主導] 제4관문: 공간2~3년 후 시작될 아시아 대위기를 지난 후 펼쳐질 세컨드 골디락스의 시대! 미래의 승자가 되기 위해서는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 듀폰의 사례는 미래 산업 전쟁이 이미 시작되었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나일론, 합성고무, 기능성 섬유인 쿨맥스 등을 발명하며 화학산업의 역사를 써온 듀폰의 2013년 매출 1위 사업은 화학제품이 아니라 농업이었다. 듀폰은 1998년에 미래 전략 포럼을 열어서 “앞으로 듀폰의 100년을 먹여 살릴 기회는 농업과 생명과학에 있다.”는 전략적 결정을 했다. 그 후 듀폰은 회사 매출의 절반을 차지하던 코노코를 매각했다. 매출이 절반으로 줄었지만 듀폰의 미래를 향한 행보는 멈추지 않았다. 매출의 25%를 올리던 핵심 섬유사업 부문도 분사하기로 했다. 미래 전략과 맞지 않는다는 이유에서였다. 그렇게 확보한 자금으로 새로운 사업을 인수하고, 농업과 생명과학의 연구 개발에 투자하고 있다. 우리나라에 비유하자면 삼성그룹이 삼성전자를 매각하며 사업을 전환하는 것 같은 일을 듀폰이 해온 것이다. . 현재의 한계를 돌파할 새로운 탈출구를 찾고 싶은가? . 미래 산업에서 성공하고 싶은가? . 2020년 이후부터 시작될 전 세계 호황기에 이전의 5년과 앞으로 5년 동안 잃어버린 부를 되찾고 싶은가? 미래 산업 전쟁은 2020년~2030년 사이의 10년 동안에 승부가 결정될 것이다. 이 전쟁에서 기선을 잡느냐 못 잡느냐에 따라서 선진 20개국의 순위가 바뀔 것이다. 임박한 아시아의 대위기와 미래 산업의 대변동을 통과하지 못하는 기업에게는 미래가 없을 것이다. 한국 30대 그룹 중 최소 절반은 순위에서 탈락할 것이다. 통신 3사 중 한 곳은 없어질 것이다. 삼성도 최대의 위기를 맞고 있다.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2030 대담한 미래2>는 미래학자 최윤식 한국뉴욕주립대 미래연구원 원장이 다가올 미래 산업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한 전략적 통찰을 정리한 책이다. 책은 크게 3 단계로 내용이 구성되어 있다. 첫째, 2~3년 후 시작될 아시아 대위기를 준비하라. 둘째, 미래 산업 전쟁의 승부를 결정할 5가지 관문을 돌파하라. 셋째, 미래 산업 변화, 그 게임의 규칙을 읽어라. 지난 10년 동안 신수종 사업이란 이름으로 머릿속에만 있던 미래 산업이 현실이 되는 과정을 앞으로 20년 동안 경험하게 될 것이다. 그 게임의 규칙을 이해하고 승리하기 위한 조건을 하나씩 살펴보자. 1. 임박한 아시아 대위기를 준비하라. 미국과 유럽이 위기를 거치며 부채를 축소하는 과정을 진행하는 동안 한중일을 중심으로 한 아시아는 위기를 극복한 게 하니라 부채를 늘리면서 문제를 미봉해 왔다. 부채를 축소하지 않고 위기를 극복하는 유일한 길은 부채 증가보다 더 빠른 속도로 소득을 늘리는 것뿐인데, 비현실적이다. 그래서 늘어나는 빚은 언젠가는 한번 정리하고 넘어가야 한다. 이게 상식이고 세상의 이치다. 아시아 대위기가 불가피한 이유다. 그런데 최근 한국 정부는 미국의 반격과 아시아 대위기가 임박한 상황에서 양적 완화 정책을 선택했다. 매우 좋지 않은 시기 선택이다. 아시아 대위기에, 중국이 최대의 적으로 돌변할 가능성, 미국의 반격에 미리 대비하지 못한다면, 한국은 최소한 심각한 금융위기, 자칫하면 제2의 외환위기를 맞을 가능성이 크다. 2. 미래 산업 전쟁의 승부를 결정할 5가지 관문을 돌파하라. 앞으로 20년의 미래 산업 변화는 우리에게 한 번의 좋은 선택으로도 대세를 바꿀 수 있는 기회를 준다. 5개의 관문을 돌파하고 유비를 만나는 데 성공한 삼국지의 관우처럼, 우리가 기회를 잡기 위해서는 꼭 거쳐야 할 5개의 관문이 있다. * 제1관문 : 경제 전쟁에서 살아남아라. 앞으로 5년 동안 발생할 것으로 예측되는 다음과 같은 위기에 대비할 수 있는 경제 통찰력을 길
아들과 딸이 평생 함께 읽는 책 할미북
휴먼미디어 / 휴먼미디어 / 2018.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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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북 시리즈 1권. 누구도 알려주지 않았던 단 하나의 짧은 질문으로 시작되어 그동안 내 옆에 있었지만 누구도 이야기해주지 않았던 할머니에 대한 내용들을 그리고 누군가 궁금해 할 만한 질문들을 그분들에게 하고 싶었던 말들을 넣었다. 온가족이 모여 함께 기억을 더듬어가면 이 책에 하나씩 기록 하다보면, 10년 30년, 50년을 함께 살았더라도 '정말 그때 그렇게 생각했어? ' '나는 정말 당신이 그런 생각하는 줄 몰랐다오' 등등 서로의 관심사와 생각에 대해서 새롭게 알아가는 부분이 정말 많을 것이다. 또한 앨범에만 묻혀 언제 꺼낼지 몰랐던 연애편지, 음반등을 꺼내면서 소중한 물건 하나하나, 사진 하나하나에 담긴 의미를 서로 알게 된다면 오해를 가지는 일이 더욱더 줄어둘고 웃음꽃만 많아질 날이 더 생겨날 것이다.머리말 왜 아무도 할머니에 대해 이야기해주지 않는걸까 -4 1. 할미북 소개 - 004 2. 할머니 어린시절 - 011 3. 할머니와 할아버지 - 037 4. 할머니와 증조할머니 - 049 5. 할머니의 20대 - 065 6. 할머니와 아빠엄마 - 079 7. 할머니의 생각 - 103 8. 할머니의 주변사람들 - 115 9. 할머니의 직장생활 - 129“왜 아무도 할머니 할아버지 엄마 아빠에 대해서는 알려주지 않는걸까?” 가족의 달을 맞이해 솔직하게 나눠보는 가족이야기 왜 초등학교, 중학교, 대학교를 다니는 동안 아무도 내 아빠에 대해서는 알려주지 않는것일까? 정말 나라를 세운 세종대왕, 나를 구한 이순신 같은 위인들의 이야기만 몇십번이고 읽어내려 가는것이 맞는 것일까? 이 책은 위와 같은 질문 때문에 시작이 되었습니다. 누구도 알려주지 않았던 단 하나의 짧은 질문으로 시작되어 그동안 내 옆에 있었지만 누구도 이야기해주지 않았던 할머니에 대한 내용들을 그리고 누군가 궁금해 할 만한 질문들을 그분들에게 하고 싶었던 말들을 넣어 이 책을 완성해 보았습니다. 이 책은 100개 이상의 질문으로 이뤄져 있으면, 하루에 다 끝낼 수도 또는 하루에 하나씩 3달에 걸쳐 끝을 낼수도 있습니다. 다만, 너무 급하지 않게 정말 한 장 한 장 곱씹어 가면서 부모님과 시간을 가지면서 부모님에 대해서 또한 자녀에 대해서 알아가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으면 합니다. 이 책을 통해서 대한민국의 더 많은 자녀들이 친구들이나 연예인들의 생일을 챙기기보다는 바로 나의 옆에 있는 가족을 먼저 챙기고 그들의 과거를 알 수 있었으면 합니다. 온가족이 모여 함께 기억을 더듬어가면 이 책에 하나씩 기록 하다보면, 10년 30년, 50년을 함께 살았더라도 '정말 그때 그렇게 생각했어? ' '나는 정말 당신이 그런 생각하는 줄 몰랐다오' 등등 서로의 관심사와 생각에 대해서 새롭게 알아가는 부분이 정말 많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또한 앨범에만 묻혀 언제 꺼낼지 몰랐던 연애편지, 음반등을 꺼내면서 소중한 물건 하나하나, 사진 하나하나에 담긴 의미를 서로 알게 된다면 오해를 가지는 일이 더욱더 줄어둘고 웃음꽃만 많아질 날이 더 생겨날 것입니다. 오늘 오후 가족과 함께 조용한 찻집에 찾아가 이 질문을 채워가면서 서로를 알아가보는것은 어떨까요? 할머니가 가장 감명깊게 읽은 책은 뭐에요? 20할머니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 뭐에요? 26절대로 되풀이하고 싶지 않은 일이 있어요? 107아빠는 ‘이것만은 꼭 지키고 살아왔다’라고 말할 수 있는 원칙이 있으세요? 125
당신의 때가 있다
더메이커 / 김태규 (지은이) / 2022.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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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메이커소설,일반김태규 (지은이)
자연과 인생의 사계절 순환에 관한 책이다. 저자는 “자연과 인생의 사계절은 정확하게 같다”고 말하며, 사계절을 24절기로 나누어 들여다보고 있다. 입춘(立春)에서부터 대한(大寒)까지, 순환의 길을 따라가며 각각의 절기가 보여주는 모습들을 세밀하게 그리고 있다. 저자는 “모든 것에는 다 때가 있으며, 누구든 자신의 때가 있다”고 말한다. 누구는 애써 씨를 뿌려야 할 봄을 지나고 있고, 누구는 결실의 계절인 가을을 지나고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저자는 “자신이 지나고 있는 계절에 맞춰 사는 삶이 지혜로운 삶”이라고 말한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서 지혜로운 ‘때 사용법’, 즉 ‘자연과 인생의 사계절의 순환’과 ‘때를 알고 때에 맞는 일을 한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게 될 것이다. 또한, 때에 맞춰 사는 인생이 행복한 인생이란 것도 알게 될 것이다. 이 책은 출간 이후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당신의 때가 있다》의 개정판이다. 머리말 - 인생과 운명의 사계절 1장 운명 : 타고난 운명이 있는가 운에는 우연이 없다 운이란 무엇이며 또 명이란 무엇일까? 생겨난 대로, 있는 그대로 살아간다는 것 2장 인생의 사계절 : 모든 것에는 때가 있다 모든 것에는 다 때가 있다 운명의 바닥 또는 저점에 관하여 운명의 바닥에서 다시 일어서는 방법 여섯 단계로 살펴보는 삶의 운명적 순환 왜 우리는 미리 내다보려 하는가 그냥 부는 바람은 없어서 3장 봄 : 봄은 절로 와도 절로 피는 꽃은 없다 입춘, 운의 바닥 혹은 새로운 출발 입춘의 철학 삶의 약동이 멈추었다가 다시 꿈틀대는 때, 우수 경칩, 그 참담한 각성의 때에 대하여 그러나 너의 칼을 갈아라 청명, 수줍고 설레는 때를 맞이하여 4장 여름 : 성공하는 사람은 테마를 가지고 간다 그대, 성공하고 싶은가? 그렇다면 간절해야 한다 소만을 앞에 두고 생산적인 여름을 위하여 맹룡과강, 용맹한 용이 강을 건너다 대서, 양질변환의 시기 7~8월에 논을 갈아엎는 어리석은 농부가 되지 마라 5장 가을 : 행복은 어떻게 오는가 처서를 맞이하여 둔괘를 생각하다 처서, 양적 성장에서 질적 성장으로 변환해야 하는 때 비었으니 채울 것이고, 채웠다면 이제 비울 것이니 추분, ‘불만에 찬 돼지’가 되지 않기를 한로의 운에 새로운 일을 벌이지 말라 상강, 벌레가 숨어들고 사람이 숨어드는 때 6장 겨울 : 12년 뒤를 준비하라 입동의 마음, 삶이란 고생하거나 허전하거나 대설에 담겨 있는 운명학적 의미에 대하여 동지 그리고 인생의 동지 축월의 땅, 그리고 행복의 비밀 동지는 이성, 대한은 감성 7장 인생의 여정 : 지금 나는 어디쯤 가고 있을까 정선 동강 아우라지의 느티나무 그늘 밑에서 완성의 비극, 인간의 정신은 포만을 거부한다 제조업을 하는 사람들의 운명 헝그리 복서가 되어야 개혁을 한다 꿈이 있는 자여, 입을 다물지어다 8장 행복 : 행복해지는 연습 행복은 운의 흐름과 관련이 없다 운의 상승과 하강에 대해 운명을 바꿀 순 없어도 그래도 당당하게 맺음말 : 인생이란 참으로 경이롭고 즐거운 여행 출간 이후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당신의 때가 있다》의 리커버 개정판!! 자연의 사계절과 인생의 사계절은 정확하게 같다 이 책은 사계절의 순환에 관한 책이다. 저자는 자연의 사계절을 24절기로 나누어 들여다보고 있다. 입춘(立春)에서부터 대한(大寒)까지, 자연의 순환의 길을 따라가며 각각의 절기가 보여주는 모습들을 세밀하게 그리고 있다. 저자는 이러한 작업을 통해서 인생의 순환 또한 이야기한다. 사람을 포함한 모든 생물 역시 스스로 자연이기 때문에 “자연의 사계절과 인생의 사계절은 정확하게 같”으며 “자연의 순환을 세밀하게 이해하는 것은 우리 인생을 세밀하게 이해하는 것과 같다”고 설명한다. 따라서 이 책은 자연뿐만 아니라 인생의 사계절의 순환에 관한 책이다. 지금 나는 어디쯤 가고 있을까? 때를 알고 때에 맞춰 산다는 것은 과연 무엇인가? 그러니까 이 책은 자연과 인생의 사계절, 즉 자연과 인생의 봄여름가을겨울에 관한 책이다. 봄의 모습은 여름과 다르다. 가을의 풍경은 겨울의 그것과 또한 다르다. 각 계절의 모습을 세밀하게 이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데, 이것이 자연과 인생을 순환을 이해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이 책을 통해서 입춘, 경칩, 하지, 한로, 대한 등 자연과 인생의 24절기의 모습을 세밀하고도 풍부하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또한 “봄에 해야 할 일이 있고 여름에 해야 할 일이 있다”고 말한다. 또 “가을과 겨울에 해야 할 일이 다르다”고 말한다. 인생의 봄을 지나고 있는 사람은 씨를 뿌려야 할 것이며, 인생의 가을을 지나고 있는 사람은 봄과 여름 동안 열심히 키운 것을 손실 없이 잘 거두고, 휴지의 계절인 겨울을 대비해야 할 것이다. 물론 자연과 인생의 가을에 거둘 것이 별로 없을 것 같다고 땅을 갈아엎고 씨앗을 뿌린다면 그나마의 수확도 없을 것임은 자명하다고 이 책은 말한다. 바로 “그때를 알고 그때에 맞춰 사는 것”, 이것이 이 책이 전해주고 있는 “때 경영법”이다. 내 인생의 사계절을 지혜롭게 경영하기 위한 ‘때’ 사용법 인생이란 참으로 경이롭고 즐거운 여행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서 지혜로운 ‘때 사용법’이 무엇인지를 이해할 수 있을 것이고, ‘때를 알고 때에 맞는 일을 한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를 실감하게 될 것이다. 때에 맞춰 사는 인생이 행복한 인생이란 것도 알게 될 것이다. 그리고 인생이란 누구에게나 참으로 경이롭고 즐거운 여행이라는 것 또한 이해하게 될 것이다.‘지금 한창 잘 나가고 있는 이’는 운명의 가을을 보내고 있다고 여기시면 됩니다. 가을은 수확의 계절이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지금 바닥에서 힘겨운 시간들을 보내고 있는 이’가 있다면 그건 그 사람이 운명의 봄을 보내고 있다고 여기면 틀리지 않을 것입니다. 봄은 힘든 창조의 계절이기 때문입니다.이처럼 모든 사람이 같은 시간대를 살아가고 있어도 저마다의 계절은 다르다는 것입니다. 현재 운명의 가을을 보내고 있는 이는 승자처럼 보이는 것이고, 반대로 운명의 봄을 보내고 있는 이는 패자처럼 보일 따름이라는 것을 이 책을 통해 충분히 이해하실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머리말> 중에서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나면 우리는 우리에게 주어진 삶과 세월 혹은 미래의 시간에 대해 전혀 두려워할 어떤 이유도 없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라고 저자는 믿습니다. 주어진 저마다의 삶은 오로지 맘껏 누리면 된다는 것을 알게 될 수 있을 것입니다.바로 이 대목이야말로 이 책의 진정한 목적이라 하겠습니다.- <머리말> 중에서 ‘정말 때가 있는 걸까?’ ‘나에게도 그때가 오는 걸까?’‘공연히 하는 헛말은 아닐까?’‘때란 것이 결국 내가 적극적으로 만들어내야 하는 것은 아닐까?’‘삶은 내가 개척하는 것, 세상에 때가 어디 있어!’ ‘기다리면 때가 온다고 하지만 과연 온다는 보장이 있냐구요.’ 한마디로 말하면, '모든 것에는 다 때가 있다-<모든 것에는 다 때가 있다> 중에서
회사 체질이 아니라서요
미래의창 / 서메리 (지은이) / 2019.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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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창소설,일반서메리 (지은이)
다들 들어가고 싶어 안달이지만, 일단 들어가고 나면 언제나 뛰쳐나오고 싶은 게 회사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난 회사 체질이 아닌 것 같아’라고 되뇌면서도 퇴사 후에는 또다시 새로운 회사를 찾아 헤맨다. 회사 밖에서 먹고사는 삶은 마냥 행복해 보이기도 하지만, 어쩌면 상상도 못한 불안함이 도사리고 있을 수도 있다. 이 책은 ‘회사 밖’이라는 달콤하면서도 냉혹한 현실에 대해 말하고 있다. 흔히들 예상하는 것만큼이나, 어쩌면 그보다도 더 불안하고 굴곡 많은 길이라고, 하지만 회사 체질이 아니라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행복하다고. 지금 단지 ‘회사이기 때문에’ 우울하고 불행하다면, 그래서 퇴사하고 싶지만 회사 없이는 먹고살 길이 도무지 보이지 않아 망설여진다면 저자가 전하는 독립근무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보자. 평범한 사무직 퇴사자가 회사를 뛰쳐나와 경제적으로 자립하기까지, 힘겹지만 경쾌한 프리랜서 도전기가 펼쳐진다. 회사 밖이라는 거친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한 독립근무의 꿀팁은 덤이다.들어가며: 프리랜서입니다 1장. 기술 하나 없는 사무직 회사원, 프리랜서를 결심하다 퇴사를 결심하다 회사 체질이 아니라서요 먹고살 기술 하나 없는 프리랜서 생각보다 넓고 깊은 프리랜서의 세계 세상에서 가장 소심한 퇴사 준비 한 달 동안의 아주 사치스러운 백수 생활 2장. 밥벌이하는 프리랜서가 되기 위하여 이렇게 평범한 내가 프리랜서를 회사 밖에서는 ‘먹고살 기술’이 필요하다 플러스알파가 필요해 일이 없는 프리랜서도 프리랜서일까 모로 가도 프리랜서로 가기만 하면 된다 기회일까, 시련일까 생계를 위한 잠깐의 타협 3장. 진짜 프리랜서 생활이 시작되다 두 번째 퇴사, 첫 번째 일감 프리랜서에게도 비빌 언덕이 필요하다 예고 없이 찾아온 프리랜서의 성수기 동화의 뒷이야기 프리랜서에게도 나름의 고충이 있다 초보 프리랜서에게 전하는 실용적인 조언들 4장. 프리랜서가 프리랜서를 돌아보며 여백이 있는 일상의 행복 프리랜서의 숙명 회사 체질이지만 회사 체질이 아닌 당신에게 평범함은 최고의 자질이다 때로는 예상치 못한 사건이 운명이 된다 행복한가요? 얼마나 벌어요? 불안하진 않나요? 나오며: 모든 퇴사 지망생에게 전합니다브런치 조회수 100만 회 돌파, 화제의 프리랜서 에세이! 회사 체질이 아닌 이들에게 전하는 독립근무 이야기 다들 들어가고 싶어 안달이지만, 일단 들어가고 나면 언제나 뛰쳐나오고 싶은 게 회사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난 회사 체질이 아닌 것 같아’라고 되뇌면서도 퇴사 후에는 또다시 새로운 회사를 찾아 헤맨다. 회사 밖에서 먹고사는 삶은 마냥 행복해 보이기도 하지만, 어쩌면 상상도 못한 불안함이 도사리고 있을 수도 있다. 보통은 후자에 대한 두려움이 너무 크기에 우리는 다시금 몸담을 조직을 찾아 헤매는 걸지도 모르겠다. 이 책은 ‘회사 밖’이라는 달콤하면서도 냉혹한 현실에 대해 말하고 있다. 흔히들 예상하는 것만큼이나, 어쩌면 그보다도 더 불안하고 굴곡 많은 길이라고, 하지만 회사 체질이 아니라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행복하다고. 지금 단지 ‘회사이기 때문에’ 우울하고 불행하다면, 그래서 퇴사하고 싶지만 회사 없이는 먹고살 길이 도무지 보이지 않아 망설여진다면 저자가 전하는 독립근무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보자. 평범한 사무직 퇴사자가 회사를 뛰쳐나와 경제적으로 자립하기까지, 힘겹지만 경쾌한 프리랜서 도전기가 펼쳐진다. 회사 밖이라는 거친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한 독립근무의 꿀팁은 덤이다. 치열하지만 자유롭게 일하는 프리랜서, 거창하지는 않고 먹고살 정도만 프리랜서의 아침에는 그 어떤 서두름도 없다. 아침에 눈을 뜨면 천천히 몸을 일으켜 스트레칭을 하고, 커피를 내려 느긋하게 음미한다. 간단한 아침 식사를 마친 뒤엔 편안한 티셔츠 차림으로 책상 앞에 앉아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자유로이 일한다. 미세먼지 없이 쾌청한 날이면 노트북 하나만 들고 나가 노천카페에서 일하기도 하고, 이따금씩 산책을 즐기며 여유를 만끽하기도 한다. 대단히 돈을 많이 버는 것도, 어떤 출판사든 줄을 서는 유명 번역가가 된 것도 아니지만 어쨌든 내 한 몸 건사할 수 있을 만큼은 먹고산다. 처음 만나는 이에게는 ‘프리랜서’라고 소개한다. “구체적으로 무슨 일을 하시는 데요?”라는 질문에는 “번역도 하고 글도 쓰고 그림도 그립니다”라고 대답한다. 하지만 4년 전까지만 해도 저자는 번역과도, 글과도, 그림과도 아주 거리가 먼 평범한 사무직 회사원이었다. 3년 전에는, 오로지 회사가 싫다는 마음 하나로 기술 하나 없이 퇴사를 선택한 백수였다. 기술 하나 없는 사무직 퇴사자, 오로지 회사로 돌아가고 싶지 않다는 일념 하나로 회사 안의 삶은 이해할 수 없는 시간의 연속이었다. 이해할 수 없는 일, 야근, 처우. 온통 불이 꺼진 사무실, 유일하게 자신의 컴퓨터만 빛나고 있던 그날 밤 저자는 퇴사를 결심한다. 퇴사 결심은 으레 새로운 회사의 물색으로 이어지기 마련이다. 그러나 그녀는 수많은 채용공고를 훑으며 어떤 사실을 깨닫는다. 그 어떤 회사도 지금껏 겪은 회사와 다르지 않을 것 같다고 말이다. ‘어쩌면 나는 회사 체질이 아닐지도 몰라.’ 그 깨달음은 지금껏 정해진 수순대로의 삶만 살아온 그녀를 완전히 흔들어놓는다. 인생 최초로 ‘회사 밖의 삶’이라는 선택지가 생겨난 순간이었다. 물론 퇴사 후의 삶이 그리 녹록지만은 않다. 흔한 자격증 하나, 심지어 운전면허조차 없던 저자는 오로지 회사 밖에서 먹고살겠다는 일념 하나만으로 번역 기술을 배우는 데 도전한다. 적성에도 맞고 전공에도 부합한다며 패기 있게 고른 일이지만 생각보다 높은 장벽에 당황하고, 기술을 배운 후에도 일감이 들어오지 않아 전전긍긍하며 겨우 일 하나를 마친 후에는 하염없이 긴 제2의 백수기가 찾아와 허덕인다. 하지만 어떻게든 회사로 돌아가고 싶지는 않다는 절박함 덕이었을까, 웹툰 도전, 파트타임 아르바이트, 1인 출판……. 아등바등 갖은 노력을 한 끝에 그녀는 마침내 혼자 밥벌이할 수 있는 ‘어엿한 프리랜서’가 되는 데 성공한다. 회사 체질이 아닌 이들에게 전하는 유용한 독립근무 이야기 1인용 테이블에서 책 읽고 그림 그리고 번역하는 날들 복숭아 알레르기가 당신의 탓이 아니듯, 회사 체질이 아닌 것도 당신의 잘못이 아니다. 물론 당연하게도 퇴사가 행복을 보장해주지는 않는다. 이 책 역시 회사를 무조건 뛰쳐나오라는 이야기도 아니고, 프리랜서는 반드시 성공할 수 있다는 거짓말을 하려는 것도 아니다. 단지 알려주고 싶을 뿐이다. 회사 밖에서 먹고사는 삶도 있으며, 그 삶은 어떤 대단한 재주가 있는 특출 난 사람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라고. 어쩌면 프리랜서는 회사원보다도 훨씬 많은 책임과 위험 부담을 안고 살아야 하는 삶인지도 모른다. 그럼에도 저자는 확신한다. 체질에 안 맞는 회사를 다니는 것보다는 지금의 삶이 훨씬 더 행복하다고! 만약 당신이 지금 ‘회사이기 때문에’ 우울하고 불행하다면, 그래서 퇴사하고 싶지만 먹고살 길이 막막해 망설여진다면, 저자가 전하는 독립근무의 이야기를 펼쳐보자. 브런치 독자 백만 명의 성원을 받은 4년차 프리랜서 서메리가 심심한 위로와 함께 독립근무의 꿀팁을 전한다. 돌이켜 보면 문제는 바로 거기에 있었다. 한 번도 멈추지 않은 것. 나는 단 한 번이라도 멈춰 서서 내가 어떤 사람인지 좀 더 자세히 관찰했어야 했다. 내 인생은 오롯이 나의 것인데, 나는 어째서 남들의 시간표에 내 인생을 짜 맞추려 그렇게 발버둥을 쳤을까. 터였다. 실제로 내가 거쳤던 모든 회사들은 그 시스템 속에서 잘만 굴러갔다. 하지만 나는 괴로웠다. 내 인생이 괴로운데, 당사자인 내게 이것보다 더 크고 중요한 문제가 어디 있단 말인가? 고민의 흐름이 여기까지 미쳤을 때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회사의 규모나 업계, 업무의 성격과 관계없이 비슷한 성격의 괴로움을 느낀다면, 나는 특정한 회사가 아니라 회사라는 조직 자체에 맞지 않는 사람인 게 아닐까? 한마디로 ‘회사 체질’이 아닌 것 아닐까?
산다는 게, 지긋지긋할 때가 있다
마인드큐브 / 최인호 (지은이) / 2020.02.20
16,000원 ⟶ 14,400원(10% off)

마인드큐브소설,일반최인호 (지은이)
최인호 작가는 해외여행 자유화 조치(1983년) 직후부터 해외 배낭여행을 다니기 시작한 '배낭여행 1세대' 작가다. 약 20년 동안 200개 이상의 도시를 여행했다. 이 책은 그 여행의 기록이자, 여행을 통한 그의 사유의 기록이다. 책의 제목은 파블로 네루다의 시 '산책'에서 따온 것이다. 2011년에 나온 <나는 바람처럼 자유롭다>의 개정판이지만, 새로 추가된 부분도 많고, 기존의 내용도 거의 새로 씌어졌다. 여행을 바탕으로 씌어진 책이지만, 이 책은 여느 여행서와 다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여행에 '사유의 숨'을 불어넣었고, 그 숨의 주제에 따라 이야기를 묶었다. 바라나시-파리-부에노스아이레스-마추픽추 여행은 '감각'이라는 주제로 묶었고, 브라쇼브-상트페테르부르크-사파 여행은 '사랑'을 주제로 묶었다. 히말라야-사막-낙안은 '만남'으로, 팜플로나-에기나-타지마할은 '삶과 죽음'으로, 리움-자이푸르-부다페스트는 '공간'으로, 델리-리우데자네이루-로렐라이-티티카카-융프라우는 '이동과 속도'로, 촐리스탄-카투만두는 '음식'으로, 그리고 이과수-바르셀로나는 '여행과 철학'을 주제로 묶었다. 가히 '여행의 인문화(人文化)' 또는 '인문화된 여행'이라고 할 만하다.프롤로그 : 여행, 그 떨림에 관하여/ 9 1. 감각, 그 환상에 관하여 검은 개, 나의 또다른 이름 ― 바라나시, 인도/ 19 카페, 우울하고 낭만적인 시간 ― 파리, 프랑스/ 33 탱고, 하나를 향한 뜨거운 몸짓 ― 부에노스아이레스, 아르헨티나/ 50 탯줄, 지울 수 없는 흔적 ― 마추픽추, 페루/ 68 2. 사랑, 그 가난함에 관하여 달. 그 우울함에 관하여 ― 브라쇼브, 루마니아/ 86 눈, 그 뜨거움에 관하여 ― 상트페테르부르크, 러시아/ 99 안개, 그 사라짐에 관하여 ― 사파, 베트남/ 116 3. 만남, 그 우연에 관하여 수도승, 침묵을 횡단하는 사람 ― 히말라야, 티베트/ 131 사막, 별, 바람 그리고 소년 ― 사막. 이집트/ 139 손, 갈라진 삶의 그림자 ― 낙안, 중국/ 153 4. 삶과 죽음, 그 축제에 관하여 광장, 디오니소스와 광기 ― 팜플로나, 스페인/ 173 신, 언어에 갇힌 존재들 ― 에기나, 그리스/ 188 타지마할, 삶과 죽음의 공존 ― 타지마할, 인도/ 206 5. 낯선, 너무나 낯선 공간에 관하여 3프랑의 텐트, 낡거나 혹은 그리운 ― 리움 외곽, 프랑스/ 222 짐칸 침대, 불편하거나 혹은 편안한 ― 자이푸르행 기차, 인도/ 235 낡은 아파트 305호, 게으르거나 혹은 자유로운 ― 부다페스트, 헝가리/ 246 6. 이동, 그 속도에 관하여 릭샤, 가벼운 그러나 가볍지 않은 ― 델리, 인도/ 261 비행기, 거만한 그러나 인간적인 ― 리우데자네이루, 브라질/ 275 기차, 느린 그러나 아름다운 ― 로렐라이, 티티카카 호수, 융프라우/ 290 7. 음식, 그 관계에 관하여 닭죽, 그 따뜻함에 관하여 ― 촐리스탄, 파키스탄/ 304 라면, 그 친밀함에 관하여 ― 카투만두, 네팔/ 311 8. 여행, 그 철학에 관하여 떠남, 그 떨림에 관하여 ― 이과수 폭포, 아르헨티나/ 319 버림, 그 즐거움에 관하여 ― 바르셀로나, 스페인/ 332 귀향, 그 편안함에 관하여 ― 고향, 한국/ 345 에필로그 : 여행, 고단한 영혼의 휴식처/ 35020년의 시간, 200개의 도시, 50개의 문학과 철학이 배낭으로 만나다 ― 최인호 여행산문 《산다는 게, 지긋지긋할 때가 있다》 “보는 여행, 먹는 여행이 보편화된 시대에 던지는 읽는 여행, 사유하는 여행의 한 모범” 최인호 작가는 해외여행 자유화 조치(1983년) 직후부터 해외 배낭여행을 다니기 시작한 ‘배낭여행 1세대’ 작가다. 약 20년 동안 200개 이상의 도시를 여행했다. 이 책은 그 여행의 기록이자, 여행을 통한 그의 사유의 기록이다. 책의 제목은 파블로 네루다의 시 〈산책〉에서 따온 것이다. 2011년에 나온 《나는 바람처럼 자유롭다》의 개정판이지만, 새로 추가된 부분도 많고, 기존의 내용도 거의 새로 씌어졌다. 여행을 바탕으로 씌어진 책이지만, 이 책은 여느 여행서와 다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여행에 ‘사유의 숨’을 불어넣었고, 그 숨의 주제에 따라 이야기를 묶었다. 바라나시-파리-부에노스아이레스-마추픽추 여행은 ‘감각’이라는 주제로 묶었고, 브라쇼브-상트페테르부르크-사파 여행은 ‘사랑’을 주제로 묶었다. 히말라야-사막-낙안은 ‘만남’으로, 팜플로나-에기나-타지마할은 ‘삶과 죽음’으로, 리움-자이푸르-부다페스트는 ‘공간’으로, 델리-리우데자네이루-로렐라이-티티카카-융프라우는 ‘이동과 속도’로, 촐리스탄-카투만두는 ‘음식’으로, 그리고 이과수-바르셀로나는 ‘여행과 철학’을 주제로 묶었다. 가히 ‘여행의 인문화(人文化)’ 또는 ‘인문화된 여행’이라고 할 만하다. 저자는 여행이 낯섦과의 마주침이라고 말한다. 여행은 우리를 익숙한 것에서 벗어나게 하는 것이고, 우리의 시공간을 온통 낯선 것으로 채우는 것이다. 그 낯섦이 있어야 우리 삶에 비로소 피가 돌기 시작하고 맥박이 뛰기 시작하는 것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그래서 그의 여행은 느린 여행이고, 불편한 여행이다. 여행에서 속도는 사유의 시간을 밀쳐내며, 안락은 사유의 불편함을 견디지 못한다고 보기 때문이다. 저자의 여행에는 늘 문학과 철학, 시와 영화가 동행한다. 인도 여행에서는 소크라테스가 불려오고, 프랑스 여행에서는 보들레르와 헤밍웨이와 발자크가 등장한다. 아르헨티나 여행에서는 보르헤스와 영화 〈여인의 향기〉가, 히말라야를 오를 때는 진각과 혜심의 선시(禪詩)가, 페루 여행에서는 네루다와 아폴리네르가 여행에 함께한다. 그밖에도 에밀 시오랑, 푸쉬킨, 파올로 쿠엘뇨, 고골, 하이네, 생텍쥐페리, 이생진, 류시화, 천상병, 연암 박지원 등 동서고금의 작가·사상가 들이 여기저기서 소환된다. 보는 여행, 먹는 여행이 보편화된 시대, 이 책은 읽는 여행, 사유하는 여행의 한 모범이 되어준다. 여행을 좋아하고 읽기를 좋아하는 독자들에게 권한다.방랑자로 산다는 것, 그것은 고독하면서도 황홀한 운명의 몸짓이다. 사막의 추위 속에서 별들의 따뜻함을 건졌고, 아마존 밀림에서 악어의 눈물과 마주쳤으며, 페루의 갈대 섬 위에서 떠도는 작은 섬이 되었다. 그리고 베트남 원시 부족에게서 원초적인 사랑도 얻었다. 늘 외로웠으며, 이방인이었다. 어쩌면 나의 방랑은 안락한 삶의 방식을 거부한 벌, 고단한 유배의 삶이었을지도 모르겠다. 한 곳에, 푹 꺼진 소파에 나의 육신과 영혼을 가두지 못한 죗값을 치렀던 것이리라. 하지만 천상에서 버려진 것이 결코 슬프지는 않았다. 천상의 규율을 따르는 것보다 바람 같은 영혼의 노예가 되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프롤로그) 태양이 시간을 삼키는 죽음의 공간, 바라나시. 40℃를 넘는 무더위가 시체를 태우는 장작더미의 불꽃마저 집어삼킬 듯 덤벼든다. 하지만 바라나시의 화장터는 그런 뜨거운 태양을 거부하지 않는다. 주검을 태우는 불꽃도, 삶을 달구는 태양의 뜨거움도 모두 죽음으로 가는 삶의 중요한 과정이라고 말하고 있는 듯하다. 검게 흐르고 있는 갠지스 강 위로 삶과 죽음이 함께 떠다니고 있는 것처럼 말이다. 빨래를 하는 아낙들, 그 옆에서 신성한 목욕 의식을 치르는 깡마른 순례자들, 그리고 사람의 시체를 물어뜯고 있는 물고기들, 타다 만 육신들…… 과연 무엇이 삶이고 무엇이 죽음이라 말해야 할까? 파리는 작은 도시다. 하지만 그 어느 곳보다 매혹적이다. 파리는 인간의 오감을 우울함으로부터 탈출시킨다. 특히 개선문과 콩코드 광장이 서로를 끌어안을 듯 뻗어 있는 샹젤리제 거리와 바토무슈 유람선 선착장으로 가는 짧지만 긴 몽테뉴 거리는 우리의 시각을 우리가 통제할 수 없게 만든다. 보들레르는 이 화려한 파리를 보면서 다음과 같이 노래했다.인간은 일찍이 본 일이 없는그 엄청난 풍경의카페, 우울하고 낭만적인 시간어렴풋하고 먼 이미지가오늘 아침에 나를 매혹한다그리고 이 신비로운 움직임들 위로영원한 고요가 감돈다.― 보들레르, 《악의 꽃》 중 〈파리의 꿈〉 중에서
어떻게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게 하시는가?
쿰란출판사 / 김경식 (지은이) / 2018.04.10
16,000

쿰란출판사소설,일반김경식 (지은이)
많은 이들이 예수를 믿고 구원받아 스스로 봉사도 하고 헌신도 하며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지만 속사람은 진정으로 변화되지 못한 채 이중적인 삶을 살고 있다. 이 책은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속사람이 변화되기 위해서 우리가 알아야 하는 복음을 3가지 관점으로 접근하여 다루고 있다. 즉, 구약의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언약들을 살펴보며, 예수 그리스도께서 어떻게 이 약속을 이루러 오셨는지 보여주고 있다. 머리말 제1부 어둠 속에 감춰진 복음 제1장 하나님의 경륜(계획) 1. 창세 전 그리스도를 머리로 하고 살 때 받을 복 2. 눈에 보이지 않는 천사 창조와 타락 3. 에덴 동산에서 사람 창조 4. 인간의 타락과 그리스도를 통한 회복 5. 하나님의 경륜(계획)의 회복과 완성 제2장 인류를 구원하실 그리스도를 약속하심 1. ‘그리스도’를 보내 주실 것을 약속하심 2. 아브라함(아브람)을 부르심 제3장 아브라함에게 전하신 복음 1. 오직 ‘믿음의 법’ 2. ‘할례 언약’을 믿는 믿음 3. 아브라함의 마음에 ‘할례’를 행하심 4. ‘할례’ 받은 마음은 어떤 마음인가? 5. 약속을 받은 이후 아브라함의 삶 제4장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이스라엘)에게 하신 언약 1. 아브라함에게 하신 ‘할례 언약’ 2. 이삭에게 하신 ‘영원한 언약’ 3. 야곱(이스라엘)에게 하신 두 번째 언약(새 언약) 4. 새 언약 제5장 그리스도의 생명으로 사는 것이 ‘복음’ 1. 그리스도를 ‘누리고’ 삽니다 2. 그리스도 안에서 ‘안식’하며 삽니다 3. 주님의 말씀을 마음으로 듣고 행하고 삽니다 제2부 그리스도로 드러난 복음 제1장 사복음서의 구조 1. 세례 요한의 세례 2.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받는 제자 삼는 세례 3. 예수님의 공생애 사역(죽으심과 부활) 4. 성령을 통해 오실 그리스도 제2장 세례 요한의 세례 1. 죄를 깨닫게 하는 회개의 세례 2.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것까지 인도함 3. 인류의 모든 죄를 예수님께 전가시키는 세례 4. 세례 요한의 죽음 제3장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받는 제자 삼는 세례 1.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주는 물세례 2. 성령세례를 먼저 받고 나중에 제자 삼는 세례를 받는 경우 3.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주는 세례 제4장 예수님의 공생애 사역(죽으심과 부활 포함) 1. 신약에서 약속의 자녀를 낳는 과정 2. 제자들의 마음에 ‘할례’를 행하심 3. 십자가의 죽으심과 부활 제5장 성령을 통해 오시는 그리스도(요 13-17장) 제6장 경건의 연습 1. 하나님을 사랑하는 연습 2. 자기를 부인하고 주님을 따르는 연습 3. ‘생수’를 마시는 연습 4. 그리스도께서 왕 되심을 믿고 구함 5. 마음으로 말씀해 주실 때까지 행함 제7장 성령과 물, 그리고 피 1. 물과 성령으로 거듭 태어남 2. 피는 새 언약(할례 언약, 두 번째 언약) 3. 피 뿌림을 받은 성도 제8장 어떤 모습으로 거듭 태어나는가? 1. 그리스도의 형상(마음)으로 자라나 거듭 태어남 2. 복음을 듣고 깨달아 거듭 태어남 3. 하나님을 알고 거듭 태어남 4. 새것과 옛것을 분별하며 거듭 태어남 5. 교회로 거듭 태어남 제3부 복음과 율법으로 사는 삶 제1장 복음으로 사는 삶 1. ‘새 계명’으로 삽니다 2. ‘오직 믿음’으로 삽니다 3. ‘하늘의 소망’으로 삽니다 제2장 율법(옛 계명)으로 사는 삶 1. 율법으로 드리는 예배 2. 죄와 사망의 법으로 사는 삶 3. 부자와 나사로 제3장 ‘물’이 ‘하나님의 말씀’이라 할 때 1. 구약 시대 물세례 받은 자가 없다는 것에 대해 2. ‘물’이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것에 대해 3. 말씀이 적용될 때 거듭 태어난다는 것에 대해 4. 율법 아래 사는 삶에서 해방 글을 마치며창세 전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경륜(계획)은 생명과를 먹고 그리스도 안에서 사는 것입니다(엡 1:10). 그러나 타락한 인간은 마귀와 같이 하나님 없이 스스로 살다 멸망하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여호와 하나님은 아담과 하와에게 또한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에게 우리를 구원할 복음을 전하셨습니다(창 3:15,21 ; 갈 3:8~9).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는 이 언약의 복음을 이루어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게 해 주십니다. 우리의 영혼이 믿는다고 하면서 방황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창조하실 때 어떠한 경륜(계획)과 어떻게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게 하시는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것을 확실히 알고 깨달으면 우리의 영혼은 더 이상 방황하지 않습니다. 또한 자신이 구원 받은 줄 알고 있다가 구원 받지 못하는 어리석은 일을 당하지 않습니다(마 7:21~23 ; 눅 8:18). 그 이유는 하나님의 자녀가 살 곳은 가나안 땅인 그리스도 안이기 때문입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하신 언약은 보이지 않는 영혼 구원의 설계도와 같습니다. 그러므로 이 언약을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어떻게 이루시는가를 알면 확실한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 태어나게 됩니다. - 저자의 말 많은 이들이 예수를 믿고 구원받은 줄 알고 스스로 봉사도 하고 헌신도 하며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지만 속사람은 진정으로 변화되지 못한 채 이중적인 삶을 살고 있다. 이 책은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속사람이 변화되기 위해서 우리가 알아야 하는 복음을 3가지 관점으로 접근하여 다루고 있다. 즉, 구약의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언약들을 살펴보며, 예수 그리스도께서 어떻게 이 약속을 이루러 오셨는지 보여주고 있다.
시대명리학
좋은땅 / 조성칠 (지은이) / 2020.02.05
32,000원 ⟶ 28,800원(10% off)

좋은땅소설,일반조성칠 (지은이)
일간의 강약을 잡고 용신과 기신을 잡기가 어렵다는 말은 한별의 시대명리학에서는 하나의 지나간 옛말에 불과하다. 이 책은 시대의 흐름에 맞게 새 기술, 새 내용, 새 체계로 변신한 책으로서 현재까지 출간된 명리학 서적으로서는 유일하게 통일된 공식과 법칙을적용한 책이다.머리글 명리학은 어려운 공부가 아니다 무엇을 사주풀이라 하는가 제1장 사주팔자 예측의 기초이론 지식 제1절 음양, 오행, 간지 제2절 사주명식 작성법 제3절 십신(육친)을 구하는 법 제2장 일간의 강약을 잡는 체계론 제1절 10천간과 12지지 제2절 공망의 사용조건 제3절 신살론 제4절 명리학의 영혼 간지 작용론 제5절 십천간과 진, 술, 축, 미 4고론 제6절 사주격국의 종류와 특점 제7절 일간의 강약을 잡는 체계론 제3장 시대명리학의 기술과 이론 제1절 만신론(萬神論)의 법칙 제2절 반단론(反斷論)의 법칙 제3절 공망론(空亡)의 법칙 제4절 환경론(環境論)의 법칙 제5절 혼잡론(混雜論)의 법칙 제6절 허실론(虛實論)의 법칙 제7절 동정론(動靜論)의 법칙 제4장 명국, 대운, 세운의 3자 작용관계 제1절 명국, 대운, 세운의 3자 관계 제2절 대운을 분석하는 방법 제3절 세운을 분석하는 방법 제5장 육친별 풀이 제1절 학업운 제2절 사업운 제3절 재물운 제4절 혼인운 제5절 부모, 형제운 제6절 자손운 제7절 건강운 제8절 개명에 관하여 제9절 출생시간 유추 제10절 직업과 오행 직업 선택에서 참고할 오행 종합 사주풀이 실전 사주풀이 참고지식 인간성에 대한 명리 몇 가지 후기 장기적으로 수강생을 모집합니다새로운 사주풀이 문화를 열어가는 한별의 시대명리학 전통 사주풀이 방법으로 복잡다기한 요즘 시대의 사주를 해석하는 데에 한계가 있다. 새로운 생활방식과 새로운 환경들이 끊임없이 생겨나는데 사주풀이는 아직 예전 방식 그대로인 경우가 많다. 이 책은 저자가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시대 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사주명리학에 대해 다루고, 이 새로운 분야를 ‘시대명리학’으로 명명한다. 시대명리학은 오직 통일된 공식과 법칙을 중심으로 용신과 기신의 생극작용 원리로 풀이한다. 따라서 초보자라고 할지라도 기본 법칙만 제대로 장악하면 한 달도 안 되는 빠른 시일 내에 높은 적중률로 사주를 풀이해 낼 수 있을 것이다.
나의 첫 과정중심평가
맘에드림 / 고영희, 윤지영, 이루다, 이성국, 이승미, 정영찬 (지은이), 허숙 (감수) / 2020.03.16
16,000원 ⟶ 14,400원(10% off)

맘에드림소설,일반고영희, 윤지영, 이루다, 이성국, 이승미, 정영찬 (지은이), 허숙 (감수)
저자들은 교육평가의 의미를 기존의 ‘선발을 위한 수단’이 아니라 ‘학생의 발달과 성취’를 목적으로 한다는 관점으로 정의하고, 이해를 바탕으로 실천을 펼쳐간다. 이는 단지 현행 초등교육에서 선발을 위한 평가는 의미가 없다는 사실만을 반영한 것이 아니다. 발달적 평가관의 정립이 시급한 이유는, 디지털 사회에서 인공지능과 빅 데이터 분석 및 정보통신 기술 발전이 더욱 빨라져 기계가 맡게 되는 일이 늘어나면서 인간이 새로운 지식과 역량을 갖춰야만 한다는 시대적 요구가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우리는 문제 해결을 위한 지적인 역량, 융합적인 지식, 자기주도적인 학습 체제, 평생교육을 요구받는다.서문 1부. 초등 평가의 이해 1장. 평가의 관점 1. 사회와 교육의 변화 2. 평가관의 변화 2장.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이해 1. 교육과정의 방향 2. 초등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의 기준 3. 교수?학습 및 평가의 방향 3장. 평가의 유형 1. 진단평가, 형성평가, 총합평가 2. 객관식 평가와 주관식 평가 3. 수행평가, 논술평가 2부. 초등 평가의 실행 1장. 통합교과 1. 융합을 반영한, 통합교과 교수?학습 및 평가 방향 2. 1학년 평가 계획: 학교, 가족, 마을, 나라 3. 2학년 평가 계획: 봄, 가을 2장. 국어 1. 학습의 중요한 토대인, 국어과 교수?학습 및 평가 방향 2. 한글 해득을 위한, 1학년 1학기 평가 계획 3. 자기 성찰 역량을 함양하기 위한, 1학년 2학기 평가 계획 4. 말의 재미를 느끼는, 2학년 1학기 평가 계획 5. 소리와 표기가 다른 낱말을 익히는, 2학년 2학기 평가 계획 6. 중심 생각을 파악하는, 3학년 1학기 평가 계획 7. 의견을 피력하는, 4학년 1학기 평가 계획 3장. 사회 1. 민주 시민의 자질을 함양하는, 사회과 교수?학습 및 평가 방향 2. 미래 교통수단을 탐색하는, 3학년 1학기 평가 계획 3.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4학년 1학기 평가 계획 4. 인구 대책을 수립하는, 5학년 1학기 평가 계획 5. 지구촌 갈등을 해결하는, 6학년 2학기 평가 계획 4장. 수학 1. 합리성과 창의성을 추구하는, 수학과 교수?학습 및 평가 방향 2. ‘수와 연산’, ‘측정’ 영역의 1학년 평가 계획 3. ‘놀이 수학’과 ‘달력 만들기’를 적용한, 2학년 평가 계획 4. ‘수와 연산’, ‘도형’ 영역의 3학년 1학기 평가 계획 5. ‘도형’, ‘자료와 가능성’ 영역의 4학년 1학기 평가 계획 6. ‘수와 연산’ 영역의 5학년 1학기 평가 계획 7. ‘도형’ 영역의 6학년 2학기 평가 계획 5장. 과학 1. 인문과 과학의 균형을 고려하는, 과학과 교수?학습 및 평가 방향 2. 구체적 사물을 통한, 3~4학년 평가 계획 3. 기초 및 통합 탐구 과정을 살피는, 5~6학년 평가 계획 에필로그 참고문헌 변화하는 사회에 따라 달라진 교육이 요구하는 평가 이 책에서 저자들은 교육평가의 의미를 기존의 ‘선발을 위한 수단’이 아니라 ‘학생의 발달과 성취’를 목적으로 한다는 관점으로 정의하고, 이해를 바탕으로 실천을 펼쳐간다. 이는 단지 현행 초등교육에서 선발을 위한 평가는 의미가 없다는 사실만을 반영한 것이 아니다. 발달적 평가관의 정립이 시급한 이유는, 디지털 사회에서 인공지능과 빅 데이터 분석 및 정보통신 기술 발전이 더욱 빨라져 기계가 맡게 되는 일이 늘어나면서 인간이 새로운 지식과 역량을 갖춰야만 한다는 시대적 요구가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우리는 문제 해결을 위한 지적인 역량, 융합적인 지식, 자기주도적인 학습 체제, 평생교육을 요구받는다. 과정중심평가, 선발적 관점에서 발달적 관점으로 그렇다면, 평가란 무엇인가? 종전에는 학생들에게 시험지에 답을 쓰게 하는 ‘시험’을 보고 그것을 채점하여 등급과 등수를 매기는 일을 평가로 여겼다. 그러나 이는 교육적 목적을 위한 평가가 아니라 교과 지식을 기준으로 학생과 학교를 서열화하는 방법에 불과하다. 이 책은 학생들을 서열화하는 선발적 평가관을 비판하면서 초등교육에서 교육평가의 개념과 실천을 올바르게 정립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평가의 관점, 목적, 대상, 방법, 유형, 기준 등을 폭넓게 다루고 있다. 진정한 ‘과정중심평가’란 학생을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교육 활동 전반, 즉 학생의 성취도, 교사의 가르치는 방법, 교육목표의 적절성 등을 평가하고 개선하기 위한 활동을 뜻한다. 그리고 이는 학생들 모두가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으로 발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발달적 평가관에 따라 루브릭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평가 계획 이 책에서 저자들은 발달적 평가관에 따라 교육과정, 수업, 평가를 실행에 옮긴 사례들을 교과와 주제에 따른 다양한 평가 방법을 적용해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특히 교과별, 학년별 평가 계획을 세우는 과정에서 흔히 채점 기준으로 번역되는 ‘루브릭’을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루브릭은 평가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사용되는 채점 기준이기도 하지만, 이것을 사전에 학생들에게 공개하고 안내하면 답안 작성 요령이 될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자기평가, 동료평가를 실현하는 데 필수적인 기준이 된다. 이를 통해 교사의 관찰에 의한 평가 외에도 학생들 스스로 자신을 평가함으로써, 교사와 학생 모두에게 성찰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교육평가는 곧 교육 활동의 평가라는 의미에서 볼 때, 교육평가는 이제 교육에 영향을 주는 모든 요인들에 대한 평가로 그 범위가 넓어지게 된다. 교육평가가 단순히 학생들의 학업성적을 평가하고 점수를 매기는 일만이 아니라, 교육목표에 대한 타당성을 점검하는 일부터 교육과정이나 수업 활동의 적절성 판단 그리고 교육의 제반 여건이나 학교 내 인간관계에 이르기까지 학교교육의 모든 측면이 바로 교육평가의 대상이 되는 것이다. 교육평가와 시험은 같은 의미가 아니다. 시험은 교육의 결과를 측정하는 일이고, 평가는 그 결과에 대해 가치를 판단하는 일이다.
시네마토피아
민음사 / 강유정 (지은이) / 2021.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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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사소설,일반강유정 (지은이)
문학과 영화 그리고 저널리즘까지, 독자적인 행보로 새로운 비평의 장을 만들어 나가는 강유정 평론가의 새 비평집 『시네마토피아』가 출간되었다. ‘영화’를 의미하는 ‘시네마’와 ‘어디에도 없는 땅’을 의미하는 ‘유토피아’가 결합된 새로운 단어인 ‘시네마토피아’는 말 그대로 ‘영화의 땅’이라는 표면적인 의미와 ‘지금 이곳에 없는 낙원을 모색’하고자 하는 저자의 의지가 동시에 담겨 있는 제목이다. 『시네마토피아』는 2014년부터 연재 중인 《경향신문》 칼럼 「강유정의 영화로 세상읽기」의 글들을 한 권에 모은 책으로, 만 7년의 시간 동안 강유정 평론가가 성실히 들여다보고 쓴 ‘영화 비평집’이자 대중과 함께 호흡하며 지금 한국 사회를 적극적으로 고민하고 발화한 ‘사회 비평집’이기도 하다.들어가며 영화로 세상을 읽는다는 것 4 1부 사회의 거울 영화와 저널리즘 파수꾼의 윤리 17 언론이 잃은 것 21 손가락과 달 사이, 패배의 크레바스 24 미국 그리고 영화의 자정 능력 27 현실 정치의 그림자 왕이 없는 세상의 ‘왕’ 33 최소 인간 실격에 대하여 37 자연인 박근혜 41 ‘딸 바보’와 그 딸의 금기 45 뒤늦게 깨닫는 ‘빈집의 사랑’ 49 ‘을’들의 망명지 53 냉정한 리더와 공감의 지도자 57 영화에서나 가능한 일 60 자기 단속 사회의 역습 63 두 개의 밀실, 두 번의 밤 67 그러므로 눈을 더 부릅떠야 한다 70 두 번째 삶, 선택 74 정치와 사업의 민낯 77 자유주의자들의 귀환을 기다리며 80 세월호 이후 시간의 무게 87 상처의 공동체, 재난의 커뮤니티 91 고통의 공간을 배우는 시간 94 2부 사람의 자리 아이, 청춘 그리고 노년 「우아한 거짓말」의 아픈 거울 101 미로와 생존 105 현실의 아이와 영화적 환상 가운데서 108 그 시절, 우리가 모르는 소녀 112 한낮의 아이는 우리의 아이 115 촉법소년과 미래 118 소녀, 여름 그리고 1994년 122 연애도 사치라 하오 126 N포 세대의 로맨스 129 엑시트·타짜…… 그리고 ‘청춘’ 132 나의 템포에 따르라 136 상상적 허구, 상품이 된 노년 140 두 아버지 144 불평등과 침묵 148 나이 듦의 자리 151 노장의 품격, 거장의 인문학 155 역사와 갑을 상대성 자연주의 재고 161 속죄 없는 가해자 165 혐오와 정의, 만족의 두 얼굴 169 왜 ‘재난’이 자꾸 먹히는 걸까 173 친일, 작품과 사람 사이 176 즐거운 범죄 서사의 소멸 180 거래를 트는 식사, 정을 나누는 밥상 184 수사학이 불가능한 시대 188 현실이 스크린에 침투할 때 192 관객의 감정 구조와 정서적 현실 196 고통과 영광 그리고 질병 199 종말 그 이후 202 아파트 그리고 서울 205 다시 쓰는, 여성 서사 또 다른 10년 211 그 남자는 가짜다 215 그는 상습범이다 219 그녀는 이해받고 싶다 223 세 여자 227 불편한 ‘아가씨’는 누구의 ‘아가씨’인가 231 ‘원더우먼’의 힘 235 가해와 피해, 뻔하지 않은 윤리학 238 ‘엄마’와 멜로드라마 242 남을 위해 예쁠 필요는 없다 246 내가 누구인가를 물을 때는 언제일까? 249 싸움·투쟁이 아니라 공감·이해하자는 것 252 투명인간과 피해자의 서사 256 아름다운 뉴욕, 남루한 욕망 259 가만있지 않는 것 263 여성 그리고 주인공 266 3부 영화의 태도 삶이 묻고 영화가 답하다 부끄러움을 배웁니다 273 힙의 원천 클래식 276 종적 연민에 대하여 279 관심병과 악의 진부함 283 마음과 프로그래밍 287 일회적 삶과 인간의 의지 290 죄책감의 유효기간 294 비극의 반대말 297 항거와 헝거, 그리고 의지와 기적 301 포기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 305 나만의 이름을 갖는다는 것 309 영혼을 위한 여행, 기억을 위한 죽음 313 ‘종수’에게서 포크너의 소년을 보다 316 나 자신을 아는 것 320 자결과 처벌의 아이러니 323 고전 처방전 327 호모사피엔스에게 겸손을! 331 살고, 사랑하고, 사유하고 335 강철비와 강철로 된 무지개 339 우아함, 그리고 옷에 대하여 342 브로맨스의 위계 346 시간과 신 349 믿음의 벨트 352 영화의, 영화를 위한 세상을 견딜 체력 357 미적 가상과 환각 사이에서 361 상투적 위안에 기대는 삶 365 진실의 발언권 368 공포 영화의 죽음엔 ‘의미’가 있어야 한다 372 상상력의 원천 376 감성의 공백 379 여배우의 눈빛 382 2015년 「어벤져스」 서울 386 ‘되는 영화’의 피로 389 「어벤져스」의 농담 392 모니터와 텔레비전 그리고 스크린 395 볼거리보다 이야기 398 오십 보와 백 보의 차이 401 차이 나는 해피 엔딩 405 영화도 진화가 필요하다 409 내일의 한국 영화 광대 없는 희극, 악인 없는 비극 415 계단, 비극 그리고 유머 419 아카데미 열병 423 ‘봉준호 너머’ 새로운 봉준호를 기다리며 426 나가며 영화의 대답은 계속된다 429언론 탄압, 대통령 탄핵, 페미니즘 리부트, 팬데믹… 한국 사회의 변곡점을 영화로 세심히 좇으며 진실과 희망을 모색하는 비평가 강유정의 시선 문학과 영화 그리고 저널리즘까지, 독자적인 행보로 새로운 비평의 장을 만들어 나가는 강유정 평론가의 새 비평집 『시네마토피아』가 출간되었다. ‘영화’를 의미하는 ‘시네마’와 ‘어디에도 없는 땅’을 의미하는 ‘유토피아’가 결합된 새로운 단어인 ‘시네마토피아’는 말 그대로 ‘영화의 땅’이라는 표면적인 의미와 ‘지금 이곳에 없는 낙원을 모색’하고자 하는 저자의 의지가 동시에 담겨 있는 제목이다. 『시네마토피아』는 2014년부터 연재 중인 《경향신문》 칼럼 「강유정의 영화로 세상읽기」의 글들을 한 권에 모은 책으로, 만 7년의 시간 동안 강유정 평론가가 성실히 들여다보고 쓴 ‘영화 비평집’이자 대중과 함께 호흡하며 지금 한국 사회를 적극적으로 고민하고 발화한 ‘사회 비평집’이기도 하다. 2005년 신춘문예에서 문학과 영화 평론이 동시에 당선되어 데뷔한 후 신문과 잡지, 방송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꾸준히 대중과 만나며 소통해 온 강유정 평론가는 2018년 KBS 시사 교양 프로그램 「저널리즘 토크쇼 J」를 계기로 저널리즘 비평까지 영역을 확장했다. 강유정 평론가가 문학평론에서 개인의 내밀한 서사를 축으로 타자성과 타자에 대한 윤리를 동시대적 관점에서 고민하고자 했다면, 그가 쓴 영화평론에는 영화 안에서 포착되는 사회 구조적 시스템과 영화 밖의 대중 정서를 연결 지어 ‘지금 여기’를 보다 입체적으로 보려는 시도가 더욱 두드러진다. 저널리즘 비평에서는 기사를 사실 전달을 목적으로 하는 텍스트로만 볼 것이 아니라 매체의 성격과 글을 쓴 사람의 관점, 시대 구조와 맥락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만들어진 ‘콘텐츠’로 바라볼 것을 제안한다. 특히 인문학적인 사유와 대중적인 감각이 결합된 균형 있는 시선으로 현재적인 문제에 접근하는 강유정 평론가의 관점은 저널리즘 비평에 대한 논의를 보다 풍부하게 만들었다. 강유정 평론가는 문학과 영화, 저널리즘 비평은 모두 콘텐츠와 대중 사이에 형성된 사회적 이데올로기와 무의식을 읽고 필요한 담론을 포착해 보여 주는 일이라고 세 영역의 접점을 분명히 짚으며 『시네마토피아』의 서두를 연다. 이렇듯 『시네마토피아』는 비평의 관점에 서서, 문학과 영화 그리고 저널리즘이라는 영역을 자유자재로 오가며 한국 사회의 현재를 다각도로 바라본다. 영화를 경유해 얽히고설킨 현실 정치와 언론의 부조리를 조망하고 세대, 젠더, 경제적 격차처럼 지금 한국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가 체감하는 문제들을 하나하나 들여다본 다음 영화와 인문학을 오가며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인간성과 공동체 감각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현실 정치와 사회 문제로 시작해 인문학으로 차근차근 이어지는 이 책의 흐름에는 강유정 평론가가 오랫동안 지켜 온 서사에 대한 철학과 소망이 그대로 녹아 있다. 그것은 바로 인문학적 깊이와 현실 감각을 동시에 갖춘 균형감 있는 이야기, 타인에 대한 연민과 공감을 잊지 않으면서도 쉽게 절망하거나 헛된 희망에 흔들리지 않는 태도야말로 우리의 현실과 “삶을 견인하는 힘”을 갖고 있다는 믿음이다. 『시네마토피아』를 통해 우리는 강유정 평론가가 품은 믿음을 비로소 실감하게 된다. 그 믿음에 기반해 이 시대의 이야기를,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를, 낙관해 볼 만한 미래를 함께 모색해 보게 될 것이다. ■ 현실은 영화에 어떻게 침투하는가 ― 현실 정치와 영화 저널리즘 강유정 평론가가 《경향신문》 칼럼 「강유정의 영화로 세상읽기」를 시작한 2014년은 박근혜 정권이 집권한 지 1년이 된 시점이자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해이기도 하다. 그 당시 사회는 정권이 보여 준 소통의 무능함과 리더십의 부재로 인한 사회적 갈등과 지난 정권부터 이어져 온 언론 탄압으로 인해 부실해진 언론을 향한 대중의 불신이 최고조에 달했던 시기이기도 했다. 그때부터 이어져 온 언론의 부실함은 지금의 한국 현실 정치의 부조리와도 긴밀히 연결되어 있다. 강유정 평론가는 이 책의 1부에서 ‘영화’의 눈으로 ‘저널리즘’을, ‘저널리즘’의 눈으로 ‘영화’를 바라보며 시작한다. 영화 「스포트라이트」, 「트루스」를 통해 저널리즘의 본질과 시스템의 모순을 거시적인 관점에서 바라보고, 다큐멘터리 영화 「자백」, 「7년-그들이 없는 언론」을 통해 언론 탄압으로 뉴스에서 기자가 사라지고 영화가 저널리즘처럼 사회적 진실 규명을 추구하게 된 현실을 짚으며 ‘영화적 판타지가 불가능해진 사회’를 말한다. 「킹메이커」, 「더 킹」을 통해 ‘왕’이 되려 한 권력자들과 ‘왕’을 추대하려 한 집단의 행태를 바라보고, 「아수라」, 「베테랑」, 「내부자들」 등 흥행에 성공한 한국 영화에서 공통적으로 등장한 무법자들의 ‘밀실’을 중심으로 현실 정치를 바라보는 대중의 감정을 명료하게 보여 준다. ■ 영화가 보여 주는 현실의 사각지대 ― 아이, 청춘, 노년 그리고 여성의 자리 이 책의 2부 ‘사람의 자리’에서는 그동안 언론에서 갈등으로만 다뤄질 뿐 사회적 논의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던 현재적이면서도 오래 묵은 문제들을 하나하나 들여다본다. 아이, 청년, 노년, 여성, 그리고 경제적 격차를 둘러싼 문제들로, 우리 곁의 가까운 타인뿐만 아니라 우리 자신이 서 있는 자리이기도 하다. 강유정 평론가는 「메이즈 러너」 시리즈의 세계적인 흥행을 설명하며 소설 『파리대왕』과 『헝거게임』을 경유해 시스템을 향한 질문이 불가능해진 사회에서 고립과 생존만을 반복하는 “생존 게임 서사”가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고 현상의 본질을 짚는다. 「스물」, 「소공녀」를 통해 점점 작아져만 가는 청춘의 사회적 자리가 로맨스조차 불가능한 사회를 만들어 내고 있음을 언급하고, 「그레이트 뷰티」, 「화장」 등 노년의 삶을 낭만적으로 다룬 영화를 다수 소개하면서 이런 영화들이 현실의 노년이 경험하는 가난과 고립을 의도적으로 가리거나 삭제한다고 지적한다. 「괴물」, 「해운대」, 「부산행」처럼 거듭 ‘천만’ 흥행에 성공한 재난 영화들을 통해 유토피아보다 재난에 더욱 공감하는 대중 정서를 사회적 맥락과 엮어 함께 읽어 낸다. 최근 몇 년간 가장 급진적인 사회 변화를 이끌어 냈지만 여전히 현재진행형의 문제들을 안고 있는 여성에 대한 글은 더욱 주목할 만하다. 여성을 피해자로 삼아 완성되는 남성의 성장 서사를 비판하고, 권력 관계를 이용한 성추행을 ‘연애’로 그렸던 지난 한국 영화들을 다시 짚으며 미투 운동을 지지한다. 「캡틴 마블」처럼 새로운 여성 영웅의 등장을 반가워하면서도, 여성 서사가 여전히 자신의 역사를 만들어 나가는 ‘자기 동일성’의 서사보다 자신의 이름과 힘을 새로이 발견하는 ‘자기 정체성 발견’의 서사에 머물러 있다는 점을 짚으며 우리에게 아직도 더 많은 여성 서사가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 지금 우리는 어떤 공동체를 원하는가 ― 영화의 태도 강유정 평론가는 다른 서사 장르보다도 영화에서 사회 공동체의 열망과 정서를 보다 또렷이 확인할 수 있다고 말한다. 특히 1년에 두 편씩 천만 관객 영화가 탄생하는 한국에서의 영화는 그 어떤 콘텐츠보다 집단 무의식이 강하게 반영되어 있다고 본다. 그러므로 강유정 평론가는 지금 한국 사회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가 어떤 공동체를 꿈꾸는지, 또 어떤 인간이 되길 희망하는지 영화를 통해 모색해 보고자 한다. 영화 「동주」를 통해 동지애적인 관계가 아닌 각자의 고유한 신념에 발을 딛고 서로를 존중하는 우정을 바라본다. 이를 통해 우리는 각자의 위치를 지키고 서서 서로에게 시대와 염치를 배우는 공동체를 상상해 볼 수 있다고 말한다. 또한 「킬링 디어」를 통해 지난 시간 동안 우리가 약속했던 ‘잊지 않겠다’는 약속을 돌아본다. 지금 우리 사회는 그 약속을 얼마나 제대로 지켜 왔는지, 어쩌면 이만하면 됐다고 스스로에게 면죄부를 주며 과거로 회귀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성찰하기도 한다. 위안부 피해자의 삶을 다룬 영화 「아이 캔 스피크」를 통해 약자의 상처와 피해를 다루는 영화의 윤리적인 태도에 주목하며, 약자가 발언권을 갖고 스스로의 목소리를 낼 때 일어날 사회적 변화를 우리가 함께 상상해 보자고 제안한다. 강유정 평론가는 『시네마토피아』를 통해 영화와 인문학이라는 보편적 언어가 가진 힘으로 이 시대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인간성과 공동체 감각에 대해 거듭 이야기한다. 인간과 공동체에 대한 믿음에 발을 딛고 서서 진심으로 낙관할 수 있는 미래를 가늠해 본다.역사, 아니 엄밀히 말해 역사의 기록은 공정하지 않다. 지금 우리 사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만 봐도 알 수 있다. 하나의 관점이 정답이라고 주장하는 목소리에는 이면이나 다양성에 대한 공포가 자리 잡고 있다. 통제가 답이라고 보는 이들에게 역사란 승자의 몫이다. 승자는 단수다. 그러니 다양한 목소리를 담는다는 것 자체가 권력에 대한 모독이며 월권이다. 하지만 문학만큼은 예외적인 치외법권 지역이 될 수 있다. 여기서 말하는 문학은 곧 예술의 자유다. 즉 예술에서만 큼은 역사나 기록이 거부하는 다양한 상상력을 담을 수 있다. 그 어떤 권력자도 예술의 게토에 권력의 깃발을 꽂으려 해서는 안 된다. _ 「‘을’들의 망명지」 ‘나의 템포에 맞춰라.’ 사실 이것이야말로 갑질의 본질이다. 도대체 ‘당신의 템포’란 무엇인가. 비행기를 멈추게 한 재벌 3세의 속내는 ‘나의 템포’, 곧 내 기분에 맞추지 않았다는 비틀린 분노 아니었던가. 갑이란 ‘나의 템포’를 보편적 세계의 리듬으로 만들려는 사람이고 을은 끊임없이 자신의 템포를 누르고 더 큰 힘을 가진 자들의 템포에 맞추는 사람들이다. 문제는 이 ‘나의 템포’라는 게 너무 주관적이란 사실이다. (……) ‘나의 템포’는 디자이너들 사이에서는 열정 페이로, 대기업에서는 비정규직 인턴 사원으로, 자기 계발서에서는 도전으로 변형된다. 그들만의 템포를 만들어 두고는, 이건 내 템포보다 느리다, 이건 내 템포보다 빠르다며 정신없이 채찍을 휘두른다. _ 「나의 템포에 따르라」 최근 개봉하고 있는 영화들은 노년의 부정성의 정반대편에 있다. 65세가 된 유명 작가는 여전히 젊은 여성과 섹스를 하고, 친구들과 지적인 대화를 나눈다. 심지어 100세 노인은 어마어마한 돈이 든 가방을 챙겨 들고 방해되는 조직폭력배들까지 처리해 나간다. 우리가 우려하고 두려워하는 노년과 세 영화가 그려 내는 노년의 세계는 완전히 다르다.영화 속 노년대로라면 늙는 것도 나쁘지 않다. 그레고리우스처럼, 하마터면 몰랐을 인생의 참맛을 알게 되는 노년이라면 말이다. (……) 그런데 가만 들여다보면 영화 속에 그려진 노년은 현실이라기보다는 상상된 노년에 더 가깝다. _ 「상상적 허구, 상품이 된 노년」
한경트렌드 요즘 환경 브랜드
한국경제신문 / 한경트렌드 특별취재팀 (지은이) / 2021.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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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신문소설,일반한경트렌드 특별취재팀 (지은이)
능동적인 가치 소비자를 사로잡은 요즘 환경 브랜드를 다룬다. 한경트렌드는 국내 최초 빅데이터 연구소 바이브컴퍼니와 2019년 7월부터 2021년 6월까지 각종 소셜 미디어에 언급된 친환경 브랜드를 조사했다. 그 결과 436건의 브랜드를 도출했고, 그 가운데 상위 100개를 정리했다. 섹션 1에서는 과연 어떤 브랜드가 ‘환경’이라는 키워드로 사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지 살펴봤다. 섹션 2에서는 ‘ECO RANKING 100’에 이름을 올린 브랜드는 물론 친환경 마케팅으로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브랜드를 패션, 뷰티, 라이프스타일, 식음료 분야로 정리했다. 섹션 3에서는 친환경에 대한 전례 없는 모델과 지구에 대한 진심을 갖고 각 분야에서 행동하고 있는 5인을 인터뷰했다.006 프롤로그 008 ECO KEYWORD SECTION 1. THE ECO RANKING 012 ECO RANKING 100 018 MZ리포트 : MZ세대의 가치소비는 지금부터다 024 친환경 광고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030 ZERO WASTE ‘YouTuber’ SECTION 2. ECO PICK FASHION 036 파타고니아 040 누깍, 프라이탁, 코오롱스포츠 노아프로젝트, 의류관리 LG전자 캠페인 042 노스페이스 046 판도라, 나우, 래;코드(RE;CODE), 올버즈 048 플리츠마마 052 엘에이알(LAR), 빅토리아 슈즈, 쏘왓, 저스트 크래프트 054 낫아워스 BEAUTY 060 스킨푸드 064 아모레퍼시픽, 이솝, 아로마티마, 톤28 066 러쉬 070 클로란, 멜릭서, 스킨그래머, 닥터 브로너스 072 이니스프리 076 클라뷰, 라프레리, 핀치 오브 컬러, 플루케 FOOD & BEVERIDGE 080 매일유업 084 코카콜라, 오틀리, 언리미트, SPC삼립 086 나뚜루, 벤앤제리스, 샘표, 농심 088 마켓컬리 092 샐러드웍스, 어글리어스 마켓, 더플랜잇, 리하베스트 094 맥도날드 LIFESTYLE 100 현대자동차 104 레고 108 대한항공, 각닷, 쌤소나이트, 당신의 식탁 110 동구밭 114 닥터노아 118 알프래드, 파우스가든, 페이퍼팝, 브리타 SECTION 3. THE NEXT BEHAVIOR 122 알맹상점 128 비건타이거 134 트래쉬버스터즈 140 엄아롱 146 로비건아카데미 152 INDEX 156 판권능동적인 가치 소비자를 사로잡은 요즘 환경 브랜드 MZ세대는 자신의 일상을 콘텐츠화하고 공유하는 경향이 있다. 그들이 먹고 자고 쉬는 모든 일상이 다른 누군가에게 영향을 주고, 또 영향을 받는다. 그 과정에서 모든 소비재가 공유되고 확산하며 소비 행태의 흐름을 만든다. MZ세대는 미닝아웃, 즉 자신의 신념에 따라 소비하는 경향이 뚜렷하게 나타난다. 가치 소비자들은 능동적이다. 브랜드를 분석하고 제품의 성분 하나하나를 꼼꼼하게 확인한다. 더불어 그 브랜드가 어떤 사회 공헌을 했는지도 파악한다. 가치 소비자들은 소비자를 넘어 마케터를 자처한다. 한경트렌드는 국내 최초 빅데이터 연구소 바이브컴퍼니와 2019년 7월부터 2021년 6월까지 각종 소셜 미디어에 언급된 친환경 브랜드를 조사했다. 그 결과 436건의 브랜드를 도출했고, 그 가운데 상위 100개를 정리했다. 섹션 1에서는 과연 어떤 브랜드가 ‘환경’이라는 키워드로 사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지 살펴봤다. 소비자들은 환경 문제에 따른 실천 방안으로 친환경 제품을 이용해 스스로 정체성을 정의하고 영향력을 발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민정 바이브컴퍼니 연구원과의 인터뷰를 통해 현시대 소비 생활의 트렌드를 들어봤다. 또 친환경 광고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변천사를 노윤주 대홍기획 전략솔루션 본부 팀장이 짚었다. 섹션 2에서는 ‘ECO RANKING 100’에 이름을 올린 브랜드는 물론 친환경 마케팅으로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브랜드를 패션, 뷰티, 라이프스타일, 식음료 분야로 정리했다. 이들 브랜드의 마케팅 포인트를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패션 분야에서는 재생과 리사이클이 가능한 제품으로 방향 전환을 시도하는 브랜드들의 행보가 눈에 띈다. 버려진 플라스틱을 재활용해 만든 원사로 옷을 제작하는 노스페이스부터 버려질 수 있는 재고 의류를 해체하고 재조합해 완전히 새로운 상품으로 만드는 래;코드(RE;CODE) 등 지속가능성에 대한 고민을 엿볼 수 있다. 뷰티 분야에서는 비건 라인으로 재출발한 스킨푸드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스킨푸드는 ‘자연주의’에서 ‘비건’으로 넘어가는 시대의 키워드를 활용하면서 비건 뷰티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다. 또 리필 스테이션을 통해 제로 웨이스트를 실천하는 아모레퍼시픽, 아로마티카를 비롯해 친환경 종이 패키지로 레스 플라스틱 캠페인을 펼치는 톤28, 포장재를 벗어던진 러쉬까지 친환경에 동참하고 있다. 식음료 분야에서는 #빨대반납 캠페인으로 그린슈머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매일유업이 상위에 랭크됐다. 이외에 비건 인증을 받은 롯데제과의 나뚜루, 농심의 대체육 브랜드 베지가든 등은 친환경과 비건에 선제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라이프스타일 분야에서는 기후 위기 문제를 해결하려는 국제사회의 흐름이 자동차 시장에 반영돼 전기차를 생산하는 현대차, 테슬라 등이 상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 일상에서 매일 사용하는 세안·설거지 비누 등으로 친환경 브랜드로 성장한 동구밭, 플라스틱 칫솔을 대신할 대나무 칫솔로 환경 문제 해결에 나선 닥터노아도 눈길을 끈다. 섹션 3에서는 친환경에 대한 전례 없는 모델과 지구에 대한 진심을 갖고 각 분야에서 행동하고 있는 5인을 인터뷰했다. 일회용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다회용기 대여 서비스를 선보인 쓰레기 사냥꾼 ‘트래쉬버스터즈’부터 국내 최초 비건 패션 브랜드라는 타이틀을 걸고, 뉴욕 패션위크에 진출한 것은 물론 서울패션위크 피날레를 장식하며 세계 최고의 비건 패션 브랜드로 거듭나고 있는 ‘비건타이거’까지. 이들의 행보와 이야기를 통해 우리의 다음을 모색해 봤다. 이 책이 필요한 분 - 환경에 관심이 있는 분 - 요즘 환경 트렌드가 궁금한 분 - 마케팅 인사이트를 얻고 싶은 분 - 브랜드의 환경에 대한 철학이 궁금한 분 우리가 주목하고 있는 키워드는 ‘루틴’이다. 이것이 왜 화두가 되고 있는지 따라가보면 그 역시 소셜 네트워크 때문이라는 걸 알 수 있다. 이 키워드가 이렇게 부상한 것은 사람들이 자신의 일상을 콘텐츠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유튜브의 VLOG나 인스타그램의 일상 관련 이미지 등 젊은 세대들은 사진을 통해 일상을 콘텐츠화하고 공유하고 싶어 한다. 그러면서 그들이 먹고, 자고, 쉬는 모든 일상이 다른 누군가에게 영향을 끼치고 영향을 받는다. 그리고 당연히 그 과정에서 보이는 ‘먹고’ ‘입고’ ‘자고’ ‘쓰는’ 모든 소비재가 공유되고 확산하는 것이다. 그러면서 소비 행태의 흐름을 좌우한다. - MZ세대의 가치 소비는 지금부터다 파타고니아는 등반 장비를 만드는 작은 회사에서 출발했다. 그리고 지금은 전 세계적으로 클라이밍, 서핑, 트레일러닝, 산악자전거, 스키-스노보드, 플라이낚시 관련 제품을 판매한다. 파타고니아는 이러한 스포츠는 모두 엔진이 존재하지 않는 조용한 종목으로, 보상은 메달이나 순위, 관중의 환호가 아닌, 힘겹게 얻어낸 개인적 영광의 순간과 자연과의 교감이자, 이것이 파타고니아가 추구하는 알피니즘이라고 강조한다. - 남다른 경영철학을 가진 파타고니아
수의사님 왜 그러세요?
신인문사 / 제프 웰스 지음, 고영아 옮김 / 201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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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문사소설,일반제프 웰스 지음, 고영아 옮김
사람과 동물을 사랑한 어느 수의사의 좌충우돌 이야기. 한밤중의 응급 전화에 치료 세트를 실은 트럭을 몰고 동물 환자를 찾아가는 수의사. 그는 눈이 수북이 쌓인 들판에서 달빛에 의지해 수술을 해야 하는가 하면 우리를 탈출해 다른 농장에서 빗나간 애정 공세를 펼치는 수컷 버펄로를 잡는 카우보이가 되어야 한다. 이 직업은 때로는 주인도 포기한 성난 말 앞에 홀로 서야 하고, 호랑이의 입속을 검사하며, 주사를 극도로 싫어하는 고양이를 부엌 조리대 위로 올려야 한다. 동물 환자를 치료하기 위해선 평소 환자의 습성은 물론 말을 하지 못하는 동물의 숨은 사연까지 알아내야 한다. 그뿐만이 아니다. 그가 만나야 하는 환자들의 다수가 반려동물이라는 이유로 동물의 주인이 되는 사람과 친밀한 관계를 맺고 종종 인생 이야기까지 나눠야 한다. 이 책에는 이처럼 한 수의사가 동물 환자들을 치료하며 있었던 은밀한 교감, 터무니없는 실수, 감동적인 동물 사랑, 좌충우돌하는 만남, 눈가를 적시는 휴머니즘이 쉴 새 없이 펼쳐진다.옮긴이 서문 7 / 병원을 점령한 고양이 13 / 어떻게 이 길을 가게 되었을까 20 / 자꾸만 뒤통수를 치는 현실 33 / 대체 무얼 먹었니? 49 / 휴일 임금 58 / 팔자에 없는 카우보이가 되다 63 / 농장을 배회하는 무법자 69 / 병원을 탈출한 빙고를 찾아서 77 / 눈보라 치는 휴게소에 등장한 공포의 남자 83 / 서커스단에서 있었던 일 89 / 노련한 수의사와 풋내기 수의사 94 / 부엌 조리대 위의 고양이 102 / 주유소에서 당한 봉변 114 / 로키 산맥의 오두막으로 향하다 120 / 버펄로의 빗나간 애정 공세 127 / 두 동물 가문의 복수 혈전 133 / 성난 짐승 앞에 서야 하는 고독 137 / 고양이, 물고기 신세가 되다 149 / 덩치는 작아도 용감해요 155 / 카리스마 넘치는 암고양이 163 / 사람 대신 복수에 나선 당나귀 171 / 한밤중에 왔다 떠난 강아지 179 / 한밤중의 야크 몰이 187 / 대답 없는 말의 주인 197 / 오토바이 타는 개 206 / 냉장고를 여는 돼지 213 / 삶의 동반자 221 / 물고기, 물 밖을 나오다 229 / 저는 노출증 환자가 아니에요 239 / 수의사의 또 다른 즐거움과 괴로움 245 / 달빛 아래의 수술 253 / 바셋하운드와 로트와일러의 피가 섞인다면 264 / 총을 담보로 잡다 277 / 전염병이 찾아온 후 285 / 이상한 동물들의 행성 291 / 그 시절의 끝 301 / 맺는말 309* 수의사만이 전할 수 있는 사람과 동물의 은밀한 이야기들 한밤중의 응급 전화에 치료 세트를 실은 트럭을 몰고 동물 환자를 찾아가는 수의사. 그는 눈이 수북이 쌓인 들판에서 달빛에 의지해 수술을 해야 하는가 하면 우리를 탈출해 다른 농장에서 빗나간 애정 공세를 펼치는 수컷 버펄로를 잡는 카우보이가 되어야 한다. 이 직업은 때로는 주인도 포기한 성난 말 앞에 홀로 서야 하고, 호랑이의 입속을 검사하며, 주사를 극도로 싫어하는 고양이를 부엌 조리대 위로 올려야 한다. 동물 환자를 치료하기 위해선 평소 환자의 습성은 물론 말을 하지 못하는 동물의 숨은 사연까지 알아내야 한다. 그뿐만이 아니다. 그가 만나야 하는 환자들의 다수가 반려동물이라는 이유로 동물의 주인이 되는 사람과 친밀한 관계를 맺고 종종 인생 이야기까지 나눠야 한다. 이 책에는 이처럼 한 수의사가 동물 환자들을 치료하며 있었던 은밀한 교감, 터무니없는 실수, 감동적인 동물 사랑, 좌충우돌하는 만남, 눈가를 적시는 휴머니즘이 쉴 새 없이 펼쳐진다. * 동물 그리고 자연과 나누는 영혼의 교감들 농장에서 많은 동물들과 함께 자라며 어릴 적부터 수의사의 꿈을 키운 저자 제프 웰스는 마침내 수의사가 되어 고양이 새끼와 같은 작은 동물에서 말이나 젖소 때로는 야크와 같은 쉽게 만나기 힘든 동물까지 다루게 된다. 그 때문에 그가 동물이나 동물의 주인을 만났던 곳은 병원의 안락한 진료실만은 아니었다. 그가 처음으로 수의사로서의 일을 시작한 사우스다코타의 대평원을 뒤덮은 옥수수 밭과 모든 것을 얼어붙게 하는 벌판이 수술실이 되는가 하면 산이 좋아 콜로라도의 로키 산맥의 오두막으로 거처를 옮긴 후에는 산악 지대의 대농장과 너무 맑고 투명한 가을 하늘 속이 그의 일터가 되기도 한다. 그 속에서 저자가 자연과 동물과 그 동물의 주인들과 나누는 영혼의 교감들이 흐뭇한 미소와 애잔한 감동을 선사하며 전개된다. * 반려동물 그리고 수의사의 뒷이야기들 반려동물과 그 동물들을 키우는 주인과의 수많은 이야기는 동물들의 다양한 습성과 질병과 그 치료 방법, 주인들의 갖가지 기질과 삶의 자세들에 이르기까지 여러 흥미로운 정보들을 편하게 만나게 해 주는 부수적인 효과도 제공한다. 아울러 대화에서, 보이지 않는 행간에서 동물을 대하는 수의사의 세계에 대한 갖가지 흥미로운 사실들을 여과 없이 만나게 해 준다. 반려동물이나 수의사라는 직업에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여러 유의미한 정보들을 편하게 만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