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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 교육혁명
포르체 / 정제영, 조현명, 황재운, 문명현, 김인재 (지은이) / 2023.03.30
18,000원 ⟶ 16,200원(10% off)

포르체소설,일반정제영, 조현명, 황재운, 문명현, 김인재 (지은이)
AI 교육혁명은 이미 시작되었다. 《챗GPT 교육혁명》은 인공지능과 함께 발전할 미래 교육의 비전을 제안하며 교육 현장에서 AI와 챗GPT를 활용하는 교수법과 교사의 역할, 교육의 미래를 설명한다. 공간과 비용 등의 제약으로 인해 대량생산 체제의 방식을 따를 수 밖에 없던 기존 교육은 학습자의 개성보다는 평균에 맞추어 이루어져 오랜 기간 ‘평균의 함정’에 빠져 있었다. 인공지능을 비롯한 다양한 기술 발달을 통해 미래 교육은 평균의 함정에서 벗어나 한 명의 선생님으로 할 수 없던 개별 학생의 수준에 따른 맞춤형 학습을 실현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책은 학습자가 선행학습한 내용을 기반으로 의견을 나누는 플립러닝 등 교과서에 얽매인 교육이 아니라 학습자에게 직접 가닿는(HighTouch) 교육의 시대를 알려주고 있다. 첨단 기술(HighTech)은 그동안 객체화되던 학습자를 교육의 중심에 데려다 놓았다. 미래 교육은 가장 앞선 기술을 사용하며 가장 인간적인 교육인 ‘하이터치 하이테크’일 것이다. 이 책은 하이터치 하이테크라는 개념을 소개하고 인공지능과 챗GPT를 활용하는 최첨단의 교육 제안서이다.프롤로그 미래교육을 위한 새로운 도구, ChatGPT 1부. 가장 앞선 인공지능, ChatGPT 1장. ChatGPT란 무엇일까? ChatGPT의 개념 Tip. ChatGPT 사용 방법 ChatGPT의 기술적 특징 ChatGPT의 활용 사례 2장. ChatGPT를 둘러싼 논란 인공지능 및 ChatGPT와 관련된 이슈들 ChatGPT와 관련된 교육 이슈들 2부. 보조교사가 된 ChatGPT 활용법 1장. ChatGPT의 주인이 되는 여섯 가지 역량 개념적 지식 기반의 판단력을 갖춰라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강화하라 실제 문제 해결 능력을 길러라 창의성과 인문학적 상상력을 함양하라 기본적인 디지털 리터러시를 갖춰라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을 신장하라 2장. ChatGPT를 활용한 미래교육의 방향 ChatGPT를 활용한 맞춤형 교육 확대 HTHT 방식의 플립러닝 확산 ChatGPT를 활용한 대화형 학습 진화 ChatGPT를 활용한 글쓰기 교육의 혁신 3장. 실제 교육 현장에서 ChatGPT 사용하기 수업 전: ChatGPT를 활용한 수업 설계 Tip. ChatGPT 사용 방법 수업 시간: ChatGPT로 수업하기 수업 후: ChatGPT로 평가하기 Tip. ChatGPT 사용 방법 ChatGPT를 활용한 인지적 피드백 ChatGPT를 활용한 심리정서적 피드백 4장. ChatGPT를 활용한 자기주도적 학습 교과 내용의 학습 외국어 학습 프로그래밍 언어 학습 에필로그 ChatGPT로 학습하여 세상의 히어로가 되자대한민국 최초의 챗GPT 교육서! 챗GPT를 활용한 미래 교육, 무엇을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 알파 세대를 위한 미래 교육, 하이터치 하이테크 첨단 기술을 이용해 더욱 인간적으로 가르쳐라! AI 교육혁명은 이미 시작되었다. 《챗GPT 교육혁명》은 인공지능과 함께 발전할 미래 교육의 비전을 제안하며 교육 현장에서 AI와 챗GPT를 활용하는 교수법과 교사의 역할, 교육의 미래를 설명한다. 공간과 비용 등의 제약으로 인해 대량생산 체제의 방식을 따를 수밖에 없던 기존 교육은 학습자의 개성보다는 평균에 맞추어 이루어져 오랜 기간 ‘평균의 함정’에 빠져 있었다. 인공지능을 비롯한 다양한 기술 발달을 통해 미래 교육은 평균의 함정에서 벗어나 한 명의 선생님으로 할 수 없던 개별 학생의 수준에 따른 맞춤형 학습을 실현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책은 학습자가 선행학습한 내용을 기반으로 의견을 나누는 플립러닝 등 교과서에 얽매인 교육이 아니라 학습자에게 직접 가닿는(HighTouch) 교육의 시대를 알려주고 있다. 첨단 기술(HighTech)은 그동안 객체화되던 학습자를 교육의 중심에 데려다 놓았다. 미래 교육은 가장 앞선 기술을 사용하며 가장 인간적인 교육인 ‘하이터치 하이테크’일 것이다. 이 책은 하이터치 하이테크라는 개념을 소개하고 인공지능과 챗GPT를 활용하는 최첨단의 교육 제안서이다. 인간처럼 말하고 인간보다 더 많은 정보를 가진 AI 인류의 미래를 바꿀 챗GPT! 상상 속에만 존재하던 인공지능이 현실에 등장하며 인류는 전례 없는 디지털 혁명기를 맞고 있다. 노동집약적인 단순한 작업은 기계에게 빼앗긴 지 오래이며, 인간이 유일하게 가진 능력이라고 생각했던 창작의 영역까지 AI에게 위협받고 있다. AI 중에서도 가장 많은 화제를 모은 것은 바로 ‘챗GPT’이다. 인간과 이야기를 나누듯 대화할 수 있으며 그 어떤 선생님보다도 아는 것이 많은 인공지능이 등장한 지금, 교사는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까? 이 책은 새로운 시대 교사가 인공지능으로 대체되는 것이 아니라 인공지능과 공존하는 길을 제시한다. 챗GPT를 실제 교육 현장에 사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챗GPT가 무엇인지 이해해야 한다. 1부에서는 챗GPT의 개념과 한계점에 대해 알아본다. 2부에서는 챗GPT를 올바르게 사용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갖춰야 할 6가지 역량을 제시하고 변화하고 있는 교육의 현실을 이야기한다. 또한 챗GPT를 활용한 교육 사례와 학습 사례를 통해 실제 교육 현장에서 챗GPT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알 수 있다. 교과 과목뿐만 아니라 다양한 외국어와 프로그래밍 학습 과정에서 챗GPT에게 어떤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를 상세하게 설명한다. 효율적인 교육과 효과적인 학습을 위한 챗GPT 교육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사례 중심의 설명! 교수자는 학습자를 가르치는 것뿐만 아니라 행정업무, 수업 계획, 생활지도 등 다양한 업무로 과부하된 상태다. 한 번에 많은 학습자를 담당하며 다른 업무까지 해야 하는 교수자들은 학습자 개인의 수준에 맞춘 교육을 하고 싶더라도 그럴 시간이 부족하다. 챗GPT는 이런 교육 현실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 가장 뛰어난 도구가 될 것이다. 챗GPT에 원하는 키워드를 입력하면 적절한 학습 주제를 선정해주고 학습 계획까지 세울 수 있다. 계획을 세우느라 고민하는 시간을 챗GPT가 줄여주면 학습자와 더 많이 소통하는 맞춤형 학습이 가능해질 것이다. 학습자도 더 이상 선생님을 기다리느라 시간을 허비하지 않아도 된다. 궁금한 것이 생기면 즉시, 자신의 수준에 맞춰 답변을 해줄 수 있는 챗GPT가 있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는 챗GPT를 교육 현장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사례를 들어 설명한다. 챗GPT에게 어떤 질문을 해야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는지를 실제로 챗GPT에 입력한 값과 결괏값으로 보여준다. 학습자도 챗GPT를 자기주도학습에 활용할 수 있다. 주요 교과과목뿐만 아니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가장 주목받는 과목인 프로그래밍도 챗GPT를 통해 배울 수 있다. 데이터를 끊임없이 학습하는 챗GPT는 학습자의 학습 현황과 수준을 파악하여 그에 맞는 학습 방법을 제시할 수 있다. 앞으로의 교육은 인공지능을 통해 학습자 개인의 개성을 더욱 존중할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다. 교육의 혁명적 변화를 받아들이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 책을 읽어야 한다. 그동안 학교에서 이루어지던 평균 지향의 대량교육 체제가 서서히 변화하기 시작하였습니다. 한 명의 교사가 많은 학생을 효율적으로 지도하기 위해 도입한 대량교육 체제는 학생들의 개별성을 존중하지 못한다는 한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나에게 맞지 않는 수준과 속도의 교육을 받아야 하는 학생들은 교실에서 소외되었습니다. 하지만 인공지능 기술의 도입으로 개인별 맞춤형 진단과 개별화된 학습 지도를 통해 맞춤형 학습을 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진 것입니다.- 프롤로그—미래교육을 위한 새로운 도구, ChatGPT ChatGPT는 학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훌륭한 AI 기술이지만 많은 한계를 갖고 있습니다. ChatGPT는 교수자를 완전히 대체해 사용 가능한 완벽한 학습도구도 아닙니다. ChatGPT는언제나 교수-학습 상황에서 보조교사 및 학습 도구로 활용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교수자와 학습자가 ChatGPT의 장단점과 한계를 명확히 인식하고 교수-학습상황에 활용하여야 ChatGPT를 통한 학습 효율에 극대화를 이끌 수 있을 것입니다.- ChatGPT를 둘러싼 논란
그리움을 위하여
문학동네 / 박완서 글 / 2013.06.04
16,000원 ⟶ 14,400원(10% off)

문학동네소설,일반박완서 글
박완서의 단편소설 전집 마지막 권. 2001년 2월부터 2010년 2월까지 발표한 총 열두 편의 작품을 실었다. 노년의 삶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이 박완서 특유의 유려하고 생생한 필체와 어우러져 말년의 박완서 문학의 진면목을 느끼게 한다. 작가의 말을 대신하며 _ 호원숙 _ 그리운 마침표 작가의 말 그리움을 위하여 그 남자네 집 마흔아홉 살 후남아, 밥 먹어라 거저나 마찬가지 촛불 밝힌 식탁 대범한 밥상 친절한 복희씨 그래도 해피엔드 갱년기의 기나긴 하루 빨갱이 바이러스 석양을 등에 지고 그림자를 밟다 해설 _ 정홍수 _ ‘그리움’이라는 생의 송가 작가 연보 단편소설 연보 그립다는 느낌은 축복이다 작가 박완서가 타계한 지 이 년의 시간이 흘렀다. 노대가가 남기고 간 수많은 단편소설 가운데 2001년 2월부터 2010년 2월까지 구 년 동안 발표한 열두 편의 작품을 그녀를 향한 그리움으로 엮어 세상에 내보낸다. 2006년, 문학동네에서 박완서 단편소설 전집을 발행한 뒤 다시 칠 년 만이다. 이로써 그녀의 단편소설 전체가 일곱 권으로 마무리되었다. 그 마지막 권에 해당하는 『그리움을 위하여』에는 박완서 특유의 유려하고 생생한 문체로 녹여낸 노년의 삶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이 축복처럼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박완서라는 유일한 우주 표제작 「그리움을 위하여」에는 ‘외로움을 이기지 못하는’ 사람들에 대한 작가의 애정 어린 시선이 깃들어 있다. 「그리움을 위하여」에는 ‘나’와 사촌 간이지만 어려운 형편 때문에 ‘나’의 집에서 집안일을 해주며 옥탑방에서 살아가는 사촌동생이 나온다. 젊어서는 자식들 챙기느라 늙어서는 남편 병수발을 드느라 온몸을 혹사시킨 그녀의 삶은 일견 불행을 껴입은 듯하다. 그러나 그녀의 삶을 어루만져주는 것은 놀랍게도 ‘사랑’이다. ‘환갑을 지난 노인’이 하는 ‘사랑’이 불편하고 부담스럽게 느껴질 수도 있다. 늙어간다는 것은 젊음으로부터 멀어지는 것뿐만 아니라 사랑으로부터도 멀어지는 것이라 생각되었다. 하지만 「그리움을 위하여」의 그녀는 어떠한가. 그녀는 남편이 임종을 맞이하며 그녀에게 남긴 마지막 말 “사랑한다”라는 말 한마디에 충분히 가슴 설레하며, 친구를 도와주러 갔던 섬에서 우연히 만나게 된 노인과 사랑에 빠질 만큼 여전히 젊다. 사랑은 그것을 찾는 사람이 누구든 인색하지 않은 것이다. 한편, ‘사랑’만으로는 그 관계를 규정하기 어려운 두 명의 노인이 있다. 「대범한 밥상」의 그와 그녀는 사돈 간인데, 사고로 자식을 잃은 후 손자 손녀를 위해 한집에서 같이 살았다. 사정을 모르는, 남 이야기 하기 좋아하는 그녀의 동창들은 사돈과 같이 사는 그녀를 추잡한 스캔들 속으로 끌어당겨와 빈정대고 조롱한다. 소문의 실체가 궁금해진 동창 중 한 명이 그녀를 찾아갔을 때, 그녀는 이렇게 말한다. 깊은 속내는 말이 필요 없는 거 아니니? 같이 자는 것보다 더 깊은 속내 말야. 영감님은 먼 산이나 마당가에 핀 일년초를 바라보거나 아이들이 재잘대고 노는 양을 바라보다가도 느닷없이 아, 소리를 삼키며 가슴을 움켜쥘 적이 있었지. 뭐가 생각나서 그러는지 나는 알지. 나도 그럴 적이 있으니까. 무슨 생각이 가슴을 저미기에 그렇게 비명을 질러야 하는지. _「대범한 밥상」 중에서 말로 할 필요가 없는, 말로 전해지지 않는 서로의 마음속 고통을 가만히 들여다봐주는 것. 박완서는 고통과 상처로 흔들거리는 노년의 삶을 천천히 응시하며 그들의 마음자리를 짚어주고 위로한다. 그리고 박완서 역시 그녀의 지난했던 삶을 글을 통해 위로받는다. 박완서에게 1988년은 다시 돌아보기 힘든, 막막함으로 가득 찬 한 해였으리라. 잘 알려진 것처럼 그녀는 1988년 한 해에 암으로 남편을, 교통사고로 외아들을 연달아 잃었다. 그리고 한동안 글쓰기를 중단했다. 하지만 그녀를 다시 일으켜세운 것 또한 ‘글’이었다. 『그리움을 위하여』의 마지막에 수록되어 있는 「석양을 등에 지고 그림자를 밟다」는 자전적 색채가 강한, 그녀의 마지막 단편소설이다. 이 소설을 읽으며 우리는, 남편과 아들을 잇따라 잃은 박완서 개인의 슬픔이 문학으로 승화되는 장면과 마주하게 된다. 그러나 세월이 지나도 식지 않고 날로 깊어지는 건 사랑이었다. 내 붙이의 죽음을 몇백만 명의 희생자 중의 하나, 곧 몇백만 분의 일로 만들어버리고 싶지 않았다. 그의 생명은 아무하고나 바꿔치기할 수 없는 그만의 고유한 우주였다는 게 보이고, 하나의 우주의 무의미한 소멸이 억울하고 통절했다. 그게 보인 게 사랑이 아니었을까. _「석양을 등에 지고 그림자를 밟다」중에서 6·25전쟁에서 맞닥뜨린 오빠의 죽음에서부터 외아들의 죽음까지, 삶 굽이굽이마다 자리하고 있던 숱한 죽음들을 박완서는 기꺼이 감싸안는다. 자신과 가장 가까웠던 피붙이의 죽음을 많고많은 죽음들 가운데 하나로 만들어버리지 않기 위해 그녀는 그 죽음들과 정면으로 마주 보는 것이다. 이렇듯 그녀의 마지막 소설집 『그리움을 위하여』에는 고유하고 유일했던 우주가 소멸한 뒤, 그것을 글로써 다시 생성시킨 저마다의 우주가 은은하게 반짝이고 있다. 그리고 이를 통해 ‘석양을 등에 지고 그림자를 밟으며’ 떠난 박완서라는 유일한 우주가 우리 안에서 다시 살아나는 것을 느끼게 된다. ■ 수록작품 발표지면 ■ ● 그리움을 위하여 ‥‥‥‥‥‥‥‥‥‥‥『현대문학』2001년 2월 ● 그 남자네 집 ‥‥‥‥‥‥‥‥‥‥‥『문학과사회』2002년 여름 ● 마흔아홉 살 ‥‥‥‥‥‥‥‥‥‥‥‥『문학동네』2003년 봄 ● 후남아, 밥 먹어라 ‥‥‥‥‥‥‥‥‥『창작과비평』2003년 여름 ● 거저나 마찬가지 ‥‥‥‥‥‥‥‥‥‥『문학과사회』2005년 봄 ● 촛불 밝힌 식탁 ‥‥‥‥‥‥‥‥‥‥‥『촛불 밝힌 식탁』2005년 4월 ● 대범한 밥상 ‥‥‥‥‥‥‥‥‥‥‥‥『현대문학』2006년 1월 ● 친절한 복희씨 ‥‥‥‥‥‥‥‥‥‥‥『창작과비평』2006년 봄 ● 그래도 해피엔드 ‥‥‥‥‥‥‥‥‥‥『문학관』2006년 겨울 ● 갱년기의 기나긴 하루 ‥‥‥‥‥‥‥‥『문학의문학』2008년 가을 ● 빨갱이 바이러스 ‥‥‥‥‥‥‥‥‥‥‥『문학동네』2009년 가을 ● 석양을 등에 지고 그림자를 밟다 ‥‥‥‥『현대문학』2010년 2월
Tripful 트립풀 거제
이지앤북스 / 이지앤북스 편집부 (지은이) / 2021.07.22
15,000원 ⟶ 13,500원(10% off)

이지앤북스소설,일반이지앤북스 편집부 (지은이)
그 자리에 머물러 있지만 조금씩 변화를 받아들이고 문화를 만들어가는 거제. 로컬과 여행자들이 공존하는 마을, 여러 나라의 문화가 깃든 옥포동, 자연을 그대로 보전하고 있는 섬들까지. 거제에서 만날 수 있다. 는 이지앤북스 편집부가 직접 발로 뛰며 취재한 정보들은 물론 거제의 자연을 오롯이 담아내는 데 집중했다. 도심과 자연의 상반된 모습을 가진 거제. 인생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장소부터 바다가 보이는 카페, 다양한 문화가 깃든 옥포동, 로맨틱한 숙소까지. 는 지금 거제에서 가장 핫한 장소들을 소개한다. 섬이라는 지리적 조건으로 아픈 역사를 간직한 섬이자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그대로 간직한 거제. 두 개의 다리가 연결되면서 거제는 이제 육지와 섬의 매력을 동시에 가지게 되었습니다. 오랜 시간 거제를 이어오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와 그 안의 숨겨진 장소들을 를 통해 전한다.CONTENTS PREVIEW: ABOUT GEOJE 012 GEOJE PEOPLE 거제를 잇는 사람들 018 EXOTIC GEOJE 이국적인 도시, 거제 022 WHERE YOU’RE GOING SPECIAL PLACES 026 GUJORA 거제 마을 여행, 구조라마을 028 OKTAEWON 거제의 이태원, 옥태원 SPOTS TO GO TO 034 POTG : PIC OF THE GEOJE 거제에서 남기는 인생 사진 040 GEOJE WITH CHILDREN 아이와 함께 044 ENJOY THE GEOJE SEA 거제 바다를 즐기는 방법 050 [THEME] ISLAND IN ISLAND 섬 속의 섬 EAT UP 062 OCEAN VIEW CAFE 바다를 품은 카페 066 ATMOSPHERIC CAFE 감성 충전, 카페 070 SEAFOOD 바다의 별미 074 LOCAL RECOMMENDATION 로컬이 사랑한 맛집 078 FINE DINING 반할 수밖에 없는 레스토랑 080 DESSERT & BAKERY 눈과 입을 사로잡은 디저트 & 베이커리 082 [SPECIAL] MAKGEOLLI TOUR 거제 막걸리 투어 LIFESTYLE & SHOPPING 086 LIFESTYLE SHOP 섬 속의 보물, 라이프스타일 숍 088 LOCAL MARKET 거제 전통시장 089 EDITOR’S PICK 에디터 픽 제품 PLACES TO STAY 90 ROMANTIC STAY 로맨틱, 감성 숙소 094 HOTEL 거제 호텔 PLAN YOUR TRIP 096 THE BEST DAY COURSE 테마별 코스 추천 100 TRAVELER’S NOTE & CHECK LIST 여행 전 알아 두면 좋은 것들 102 SEASON CALENDAR 언제 떠날까? 102 FESTIVAL 이색적인 축제가 한가득 104 TRANSPORTATION 거제 교통 MAP 105 지도시리즈 소개 Tripful is always with you 늘 함께하는 여행책, Tripful 여행 순간순간의 낯선 즐거움이 당신의 삶에 영감으로 새겨지기를 바랍니다. 늘 당신 곁에서, 일상을 여행으로 가득 채워 줄 여행책 ‘트립풀’. 수많은 매체와 서적들은 앞다투어 여행을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정보의 홍수 속에도 저마다 여행을 바라보는 의미와 이유가 다르기에, 정작 ‘여행’의 정답을 말하는 이는 없습니다. 다만 여행을 앞두고, 혹은 여행을 떠올리며 갖게 되는 ‘감정의 궤’가 존재함에는 이견이 없어 보입니다. 여행이 전하는 ‘설렘’과 ‘즐거움’, 나아가 여행을 통해 얻게 되는 일상에서의 ‘영감’ 등 말입니다. 여행책 브랜드 이지앤북스EASY&BOOKS의 은 여행의 정답이 아닌, ‘여행의 즐거움’을 발견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제시합니다. 저마다 여행의 방식은 다르지만, 그 곳에서 보고, 듣고, 느낀 ‘즐거움 가득한’ 여행의 장면들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 Tripful = Trip + Full of 제호 은 ‘여행’을 의미하는 트립(Trip)에, ‘~이 가득한’이란 뜻의 접미사 풀(-ful)을 붙여 만든 합성어입니다. ◇ 만의 큐레이션, 기존 여행 가이드북이 보인 방식을 탈피 단순히 보고, 먹고, 자는 소개가 주인 기존 가이드북의 형식을 벗었습니다. ‘무엇을’ 보다는, ‘어떻게’와 ‘왜’에 집중했습니다. 실제 여행자들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그곳의 매력을 다양하게 해석하고 느끼는 현재의 여행 트렌드와 발맞추었습니다. 다릅니다. 단순한 명소 방문이 아닌 해당 스폿을 즐기는 방법과 그 속에 숨겨진 이야기를, 줄 서서 먹을 만큼 유명한 식당에서 ‘왜’ 먹어야 하는지를, 단순 유행 아이템 쇼핑이 아닌 현지인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엿볼 수 있는 그들만의 숍을 함께 소개합니다. 사진과 텍스트의 지루하고 반복적인 나열보다는 각각의 매력과 장점을 드러낼 수 있는 텍스트 편집과 디자인 레이아웃, 이미지 등 만의 큐레이션을 통해 여행자와 여행지에 더욱 집중, 여행의 깊이를 한껏 더합니다. ◇ 현지인처럼 가볍게, 트렌디한 여행책 은 가볍고 얇으면서도 감각적인 디자인의 여행책입니다. 130 페이지 내외의 콤팩트한 분량은 어디든 가볍게 들고 여행할 수 있게 합니다. 표지는 여행지의 일상에서 포착할 수 있는 감각적인 장면을 담아 소장하고 싶은 욕구를 더합니다. 낯선 곳에서 이방인처럼 여행하는 것이 아닌, 현지인처럼, 현지인의 삶을 체험하고 돌아오는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이 안내합니다. 소개 섬과 육지의 매력을 동시에 가진 거제를 만나다 그 자리에 머물러 있지만 조금씩 변화를 받아들이고 문화를 만들어가는 거제. 로컬과 여행자들이 공존하는 마을, 여러 나라의 문화가 깃든 옥포동, 자연을 그대로 보전하고 있는 섬들까지. 거제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는 이지앤북스 편집부가 직접 발로 뛰며 취재한 정보들은 물론 거제의 자연을 오롯이 담아내는 데 집중했습니다. 거제를 방문할 이들에게 가 한 템포 쉬어갈 수 있는 여유를 가져다주길 바랍니다. 출판사 서평 거제의 오늘, 핫플레이스 도심과 자연의 상반된 모습을 가진 거제. 인생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장소부터 바다가 보이는 카페, 다양한 문화가 깃든 옥포동, 로맨틱한 숙소까지. 는 지금 거제에서 가장 핫한 장소들을 소개합니다. 오직 거제에서만! 섬이라는 지리적 조건으로 아픈 역사를 간직한 섬이자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그대로 간직한 거제. 두 개의 다리가 연결되면서 거제는 이제 육지와 섬의 매력을 동시에 가지게 되었습니다. 오랜 시간 거제를 이어오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와 그 안의 숨겨진 장소들을 를 통해 전합니다. 섬 속의 섬을 거닐다. 거제 안에는 10개의 유인도와 83개의 무인도가 있습니다. 그 중 배를 타고 들어가야 하는 이수도, 외도, 내도, 저도, 지심도, 화도를 소개합니다. 1박 3식으로 유명한 이수도, 유럽의 정원을 옮겨온 듯한 외도, 2호 명품 마을로 지정된 내도, 대통령 휴양지로 알려진 저도까지. 섬 속의 섬을 거닐며 천혜의 자연을 그대로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말씀 그대로 예배하라
규장(규장문화사) / 지용훈 지음 / 2017.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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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장(규장문화사)소설,일반지용훈 지음
말씀 그대로 예배하며 삶으로 살아낸 한 목사가 있다. 지용훈 목사는 20년 간 2,500구절의 성경을 암송하며 뉴욕 월스트리트에서 거리 전도로 세계 선교의 삶을 살아냈다. 그가 우리가 반드시 회복해야 할, 초대교회 예배의 진정한 본질에 대해 말한다. 그것은 한 사람의 설교와 경배와 찬양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예배를 드리는 모든 사람들이 말씀을 선포하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또한 어떤 형식이나 꾸밈이 없이, 말씀 그대로 예배했을 때, 성령의 놀라운 임재가 있는 것을 간증한다. 이 책은 내 모든 생각들을 내려놓고, 온전히 하나님만을 예배하는 축복된 삶으로 우리를 이끈다. 프롤로그 PART 1 쉐마 그리고 하가와 하브루타 쉐마에 의한 하가, 하브루타의 예배|‘율법’은 잘못된 번역이다 새 언약이 필요한 이유 | 성령께 시선 고정하기 말씀의 숲에 걸린 양 | 포정해우 읽고 암송하도록 주신 성경 | 초대교회 예배의 핵심 PART 2 회복해야 할 예배의 실체 사라진 성만찬의 본질 | 초대교회 예배를 회복해야 하는 이유 유대적 초대교회 | 초대교회 예배의 주요소 잘려진 뿌리와 덧붙여진 이교도 의식 유대적 뿌리가 살아나다 | 에스라가 6시간 낭독한 토라 예배 부흥의 본질, 언약 백성으로 사는 것 PART 3 음악보다 중요한 핵심, 말씀 말씀은 밥, 예술은 그릇 | 음악에 의존된 예배 찬양과 예배에 대한 오해 | 사탄의 타락과 유발의 수금 주님만 집중한 음악의 천재 다윗 | 음악 속 율법적 성질 음악을 초월하는 말씀 | 어울리지 않는 음들의 조화 예배의 네 단계 | 기도의 골방이 광야가 되게 하라 PART 4 예수께서 가르치신 바로 그 예배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찾으라 |바로 그 예배의 핵심, 온전한 복음 영과 진리 안에서 예배하라 | 시공을 초월하는 바로 그 예배 주께서 거니신 곳, 모두 예배의 현장 | 조용한 것이 거룩한 예배인가 유아실과 교회학교로 분리된 예배 | NG 없는 큐시트 예배? 예배자 교육 현장, 풍랑 | 예배자와 예배를 방해하는 자 회개와 성령 그리고 아버지의 음성 PART 5 성경장면 체험 예배 하나님의 준비하심을 바라보는 예배 무대감독이신 성령님 공연은 둘, 예배는 하나 | 성경장면 만들기 예배 야이로의 딸, 보혜의 달리다굼 예배 장막절에 장막체험 예배를 이스라엘에서 드리다 성경암송 예배를 드리는 대구 엠마오교회 ‘수로보니게 여인 사건’ 체험 예배 원천교회 장막의 ‘성경장면 체험 예배’ ‘혈루병 여인의 치유’ 장면 체험 예배 ‘바디매오 치유’ 장면 체험 예배 누구에게나 쉬운 ‘성경장면 체험 예배’ 숨은 시나리오와 캐스팅을 만나는 예배 구조주의를 벗어야 할 우리의 예배 에필로그“말씀이 살아나는 그 예배!” 온 회중이 함께 성경을 소리 내어 선포하고 성경 속 장면을 재현하며 말씀을 체험하는 예배 20년간 2,500절 성경암송 설교자, 복음 선포자 지용훈 목사의 최신간! 말씀 그대로 예배하며 삶으로 살아낸 한 목사가 있다. 지용훈 목사는 20년 간 2,500구절의 성경을 암송하며 뉴욕 월스트리트에서 거리 전도로 세계 선교의 삶을 살아냈다. 그가 우리가 반드시 회복해야 할, 초대교회 예배의 진정한 본질에 대해 말한다. 그것은 한 사람의 설교와 경배와 찬양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예배를 드리는 모든 사람들이 말씀을 선포하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또한 어떤 형식이나 꾸밈이 없이, 말씀 그대로 예배했을 때, 성령의 놀라운 임재가 있는 것을 간증한다. 이 책은 내 모든 생각들을 내려놓고, 온전히 하나님만을 예배하는 축복된 삶으로 우리를 이끈다.|프롤로그 중에서 말씀에 익숙한 예배 우리의 삶은 영적전쟁의 연속이다. 하루하루 악한 영의 공격이 만만치 않다. 이때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전신 갑주를 입은 예배의 영성이다. 최근에 거리로 나와 악기를 연주하며 예배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평소에 ‘건물 안 예배자들이 거리로도 나와서 전도하는 야성이 갖추어지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던 내게 매우 기쁜 소식이었다. 나는 그들에게 “과감히 음악도 내려놓고 순수하게 복음만을 외쳐보라!”고 권면하고 싶다. 음악을 의지하지 않고도 세상을 향해 담대히 복음을 외칠 수 있다면 세례 요한의 영성이 그들에게 부어질 것이 분명하다. 거리에서 야성적으로 훈련된 예배자는 어떤 예배의 현장에서도 모든 상황을 뚫어내고 돌파할 수 있는 강력한 예배를 드릴 수 있다.당신이 음악으로 예배를 인도하는 자든 일반 회중이든 환경에 좌우되지 않는 강력한 광야의 영성을 키우라. 그러기 위해서는 기도의 골방부터 광야가 되게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그곳에서 음악에 의해 감정이 어루만져지는 것에 익숙해지기보다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소리에 영과 혼과 육이 어루만져지는 데 익숙해지라. 성령님은 죄의 수렁에서 빠져나올 수 없었던 마른 막대기와 같던 나를 그렇게 인도하셨다. 그런데 그것은 나에게만 독특하게 원하시는 바가 아니고, 원래 하나님이 모든 자녀들에게 원하시는 바였음을 오랜 세월이 지나 알게 되었다. 초대교회 부흥의 핵은 성경 읽기와 암송 중심의 예배였다! 초대교회 탄생 이후 지금까지 지구촌에 수많은 부흥들이 있었다. 그중 어떤 부흥이 늦은 비의 역사라고 말한다면, 물론 그 부흥 자체를 부정할 수는 없지만, 그것이 이른 비의 역사와 동일한 차원의 늦은 비의 역사는 아니다. 왜냐하면 참으로 귀한 부흥들이었으나, 초대교회의 부흥에 비해 시간적으로도 짧고, 지역적으로도 국지적이며, 숫자적으로도 작은 숫자였다.그렇다면 초대교회 이후 약 1500-1600년간의 교회사 속에서 왜 초대교회의 부흥과 같은 모습이 없었을까? 그것은 하나님의 카이로스, 즉 언약의 성취의 때가 따로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그 언약 성취의 때를 준비해야 한다.초대교회 부흥의 핵은 예배였고, 그 예배의 핵은 쉐마 차원의 성경 읽기와 암송이었다. 이 표현들을 들으며 “왜, 실패한 유대인들을 따르려고 하시나요?”라고 물어볼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쉐마와 토라암송을 말하는 것은 죄와 사망의 율법을 말하는 차원이 아니라 생명의 성령의 말씀(토라)을 말하는 것이다.
신자유주의 이후의 라틴 아메리카
모티브북 / 에릭 허쉬버그 외 지음, 강혜정 외 옮김 / 2008.09.29
25,000

모티브북소설,일반에릭 허쉬버그 외 지음, 강혜정 외 옮김
라틴 아메리카를 둘러싼 정치와 경제 문제를 조명하고, 그 쟁점을 14장에 걸쳐 국가별 정세와 역사, 통계 자료 등으로 풀어나간다. 미국, 빈곤, 마약, 인권, 범죄, 민족, 여성, 불법체류 및 월경(越境) 등 세분화된 키워드는 미국과 라틴 아메리카, 그리고 라틴 아메리카 그 자체를 들여다보는 돋보기가 되어 전 세계에서 정치적으로 가장 역동적인 지역에 대한 이해를 돕는 안내자 역할을 한다. 해당 분야에 정통한 17명의 전문가들이 각자의 전문영역에 대한 집필을 맡음으로써 단순히 현상을 분석하는 것에서 멈추지 않고, 쟁점에 대한 제언과 향후 전망까지 제시한다. 라틴 아메리카의 정치적 현실, 민중들을 괴롭히는 사회 문제들과 불공정, 아메리카 대륙 각국을 정의롭게 만들기 위해 조직해 온 사회.정치적 행위자들의 특징을 살펴보고, 세계적 경제로의 유례없는 통합 과정 속에서 발생한 정치적 변화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감사의 말 1. 대세는 전환되는가 : 에릭 허쉬버그, 프레드 로젠 2. 라틴 아메리카에서 미국 경제 원칙의 헤게모니 : 폴 W. 드레이크 3. 라틴 아메리카와 미국 : 라스 슐츠 4. 위험한 결과 ㅡ 라틴 아메리카에 대한 미국의 “대마약전쟁” : 콜레타 A. 영거스 5. 라틴 아메리카의 다두제 ㅡ “시장 민주주의”라는 모순 어법 : 윌리엄 I. 로빈슨 6. 라틴 아메리카 ㅡ 지속되는 불평등과 최근의 변화 : 루이스 레이가다스 7. 식탁 ㅡ 라틴 아메리카 빈곤 계측의 의미 : 훌리오 볼트비닉 8. 라틴 아메리카의 범죄와 시민 안전 : 마크 웅거 9. 기억의 정치, 인권의 언어 : 캐서린 하이트 10. 천만 명이 오고가다 ㅡ 미국을 향한 이주의 역설 : 주디스 헬만 11. 남아메리카 좌파와 민족적-민중적 정부의 역할 : 카를로스 M. 빌라스 12. 저항에서 제안으로 ㅡ 라틴 아메리카 페미니즘의 기여와 도전 : 노르마 친치야, 리슬 하스 13. 21세기 라틴 아메리카에서 다문화적 시민권과 종족 정치 : 셰인 그린 14. 노동자 그리고 국경과 부문을 초월한 동맹의 도전 : 마크 아너라틴 아메리카, FTA 이후 대한민국을 예고하다 라틴 아메리카는 우리의 미래다 차베스, 룰라, 모랄레스부터 최근 파라과이의 루고까지 라틴 아메리카의 좌파 정권 열풍이 거세게 몰아치고 있다. 라틴 아메리카의 정치와 경제를 파탄으로 내몬 미국과 신자유주의에서 벗어나 라틴 아메리카만의 정치?경제적 독립 등 가시적인 변화가 시작된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라틴 아메리카는 아직도 경제적 불평등과 사회적 갈등, 정치적 부패 등으로 신음하고 있다. 『신자유주의 이후의 라틴 아메리카』는 이런 라틴 아메리카를 둘러싼 정치와 경제 문제를 조명하고, 그 쟁점을 14장에 걸쳐 국가별 정세와 역사, 통계 자료 등으로 풀어나가고 있다. 미국, 빈곤, 마약, 인권, 범죄, 민족, 여성, 불법체류 및 월경(越境) 등 세분화된 키워드는 미국과 라틴 아메리카, 그리고 라틴 아메리카 그 자체를 들여다보는 돋보기가 되어 전 세계에서 정치적으로 가장 역동적인 지역에 대한 이해를 돕는 안내자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해당 분야에 정통한 17명의 전문가들이 각자의 전문영역에 대한 집필을 맡음으로써 단순히 현상을 분석하는 것에서 멈추지 않고, 쟁점에 대한 제언과 향후 전망까지 제시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가장 최근의 라틴 아메리카 정세를 통합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신자유주의 이후의 라틴 아메리카』는 대륙 차원의 발전에 관한 가장 권위 있는 책으로, 라틴 아메리카의 정치적 현실, 민중들을 괴롭히는 사회 문제들과 불공정, 아메리카 대륙 각국을 정의롭게 만들기 위해 조직해 온 사회.정치적 행위자들의 특징을 살펴보고, 세계적 경제로의 유례없는 통합 과정 속에서 발생한 중요한 정치적 변화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이 책을 통해 한미 FTA 비준을 앞둔 한국 사회가 겪게 될 미래를 예감할 수 있으며, 불안한 FTA 시대의 해법 또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신자유주의 이후의 라틴 아메리카를 이해하는 가장 정직한 텍스트 이 책은 크게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선 미국과의 관계 속에서 지난 세기 동안의 정치, 경제적 우위를 회복해 온 라틴 아메리카의 위치를 살펴보고, 다음으로는 라틴 아메리카의 민중과 각국 정부가 더욱 공정한 사회적 질서를 쟁취하려는 시도 속에서 직면하게 된 일련의 난제들을 살펴본다. 마지막으로, 향후 10년 이후의 진보적 변화의 전망을 결정하게 될 라틴 아메리카의 특정 사회 세력을 분석하고 있다. 2장 는 미국의 영향력이 라틴 아메리카 각국의 내부 정치를 결정하는 데에 투여되는 지속적인 노력뿐만 아니라, 지역 차원의 경제에 관한 의사 결정도 포함해 왔다는 주장이 펼쳐진다. 또한, 미국의 정책 입안자들은 라틴 아메리카 내 혁명운동이나 개혁운동에서 발생한 대립을 국가 안보 문제로 받아들였는데, 3장 이 이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4장 에서 대對마약전쟁은 비용이 많이 들고 절대로 승리할 수 없는 전쟁이며, 안데스 정부들은 선의로 포장된 미국 정부의 공격 대상이 되면서도 절대로 그 논리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다 5장 는 미국이 과테말라와 엘살바도르 등의 나라에서 강제 형태의 “다두정치”라는 선거 민주주의를 허용하는 동시에 배제 규칙의 뒤에서 지방 엘리트들과 야합을 맺어 왔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책의 두 번째 부분은 라틴 아메리카에서 진보적 변혁의 지지자들이 직면하고 있는 중대한 도전들을 담고 있다. 6장 , 7장 에서는 만성화된 불평등과 빈곤 문제를 다루고 있으며, 8장 은 불평등과 폭력으로 물들고 있는 라틴 아메리카의
세계 교회사 걷기
두란노 / 임경근 (지은이) / 2019.10.30
19,000원 ⟶ 17,100원(10% off)

두란노소설,일반임경근 (지은이)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나 꼭 알아야 할 교회 이야기 109 장면을 흥미진진하게 이야기하고 있는 책이다. "교회사는 재미 없어서…"라는 핑계가 쏙 들어가도록 한 번 손에 잡으면 내려놓고 싶지 않게 만들었다. 이렇게 할 수 있었던 것은 저자가 교회사로 석,박사를 한 데도 있지만, 이 책의 내용을 먼저 매주 어린이를 포함한 어른들에게 가르쳤기 때문이다. 그들의 눈높이에서 '어떻게 하면 쉽고 재미있게 가르칠 수 있을까'라는 고민에서 탄생한 것이다. 더불어 이 책은 종교개혁 역사관을 견지했다. 이는 곧 오직 성경 sola scriptura, 오직 은혜sola gratia, 오직 믿음sola fide에 기초함을 뜻한다. 이러한 사관을 줄기로 109편이 기술되었기에 더욱더 역사 속에서 깨달아야 할 복음이 명료해진다. '교회 역사'는 시공을 초월한 보편적 교회가 시공 속에서 살아온 구체적 발자국이다. '교회 역사'는 교인이 걸어간 삶의 실체다. 그러니 우리가 교회 역사를 안다는 것은 오늘도, 어제도, 내일도 동일하게 일하실 하나님의 섭리를 알아 가는 것과 같다. 반대로 교인이 교회 역사를 알지 못하면 과거와 현재와 미래에 일하시는 하나님의 구원 역사를 이해하기 어려울 것이다.프롤로그 | 구원 역사를 이해하려면 교회 역사부터 알자 o12 Part 1 굶주린 사자도 이기는 믿음, 초대교회 01 예수님은 어디에 계실까? o18 02 교회의 설립자는 예수님이다 o21 03 로마는 예수를 박해했고, 하나님은 로마를 쓰셨다 o23 04 순교자들의 피는 교회의 씨앗이다 o25 05 카타콤으로 숨어들다 o29 06 예루살렘이 멸망하다 o31 07 불이여, 오소서! o34 08 양의 탈을 쓴 이리가 호시탐탐 교회를 노린다 o38 Part 2 꽃길은 고통이요 돌짝밭은 은혜라, 로마교회 09 드디어 로마의 기독교 핍박이 끝났다 o46 10 기독교의 로마 국교화, 과연 축복일까? o49 11 이단의 활약으로 니케아 신경이 선포되다 o52 12 하나님은 한순간에 아우구스티누스의 영혼을 고치셨다 o56 13 아우구스티누스는 국가와 교회의 관계를 어떻게 봤을까? o59 14 펠라기우스, 인간의 힘으로 의에 이르려 하다 o63 15 첫 교황이 세워지다 o67 16 성경에는 교황도, 계급도 없다 o70 17 로마의 해가 지고 비잔티움이 일어나다 o73 18 나라 법으로 종교를 좌우했던 동방 정교회 o77 19 교회 건물이 아름답다고 교회도 아름다울까? o80 20 게르만 민족에게 복음이 전파되다 o82 21 교회와 국가의 은밀한 거래 o85 Part 3 탐욕에 눈이 멀어 빛을 잃다, 중세교회 22 그레고리우스 1세, 중세교회의 역사를 열다 o90 23 수도원이 유행하던 때도 죄는 성행했다 o93 24 이슬람은 평화의 종교가 아니다 o97 25 유럽을 공격한 이슬람교, 세계를 위협한다 o100 26 아일랜드와 브리튼 지역에 복음이 전해지다 o103 27 때가 차매 유럽 북부에서 복음을 받아들였다 o106 28 또 다시 국가가 교회 위에 서다 o110 29 십자군, 칼과 창으로 예루살렘을 정복하다 o114 30 거룩한 성도가 살아가는 모든 땅이 성지다 o119 31 성경을 읽고 전했다고 이단이 된 발도인 o123 32 수도원의 등불이 꺼지다 o126 33 새로운 헌신이 시작되다 o131 34 하나님은 교회 개혁을 준비하셨다 o137 35 국가주의의 등장으로 중세 로마교회가 흔들리다 o139 36 암흑 속에 광명이 일어나다 o145 Part 4 개혁은 칼이 아니라 말씀으로, 루터와 츠빙글리 37 루터의 삶이 기쁨으로 뒤바뀌다 o152 38 작은 촛불이 유럽을 불태우다 o155 39 루터에게서 복음의 빛을 발견하다 o158 40 로마교회는 루터를 버렸지만 개혁은 멈추지 않았다 o161 41 복음을 선물하다 o164 42 개혁은 혁명이 아니다 o167 43 경건은 가정에서 증명되어야 한다 o169 44 독일 종교개혁이 완성되다 o172 45 츠빙글리, 복음으로 교회를 개혁하다 o176 46 스위스 취리히가 종교개혁의 도시가 되다 o180 47 극단적 종교개혁의 실패, 재세례파 o183 Part 5 피고 지고 다시 피어나는 꽃처럼, 칼뱅과 그 후 48 칼뱅, 종교개혁의 거대한 물줄기를 타고 흐르다 o188 49 예수 그리스도의 종이자 공개수배자가 되다 o191 50 모든 일이 하나님의 크신 섭리 속에 있다 o196 51 프랑스 출신 목사 3명이 제네바에서 추방되다 o199 52 엄한 권징은 부작용이 따른다는 것을 깨닫다 o201 53 칼뱅, 제네바로 복귀하다 o204 54 법과 질서를 성경의 토대 위에 세우다 o207 55 제네바에서 종교개혁이 꽃을 피우다 o209 56 교회의 무기는 칼이 아니라 말씀이다 o212 57 칼뱅이 생을 마감하다 o215 58 헨리 8세는 어쩌다가 수장령을 발표했을까? o217 59 잉글랜드에 영원히 꺼지지 않을 불꽃이 타오르다 o220 60 하나님께서 잉글랜드를 구원하셨다 o224 61 반쪽짜리 종교개혁과 청교도의 등장 o226 62 존 녹스, 스코틀랜드 종교개혁의 열망을 깨닫다 o228 63 장로교회의 큰 틀이 만들어지다 o232 64 프랑스 종교개혁은 실패인가? o236 65 네덜란드, 독립전쟁이 종교를 개혁하다 o242 66 거룩하고 죄가 없어야 참 교회인가? o246 67 종교개혁의 유산, 요리문답 o249 Part 6 계몽주의와 인본주의에 물든, 서구교회 68 인본주의가 고개를 들다 o254 69 제임스 1세, 종교개혁 전으로 후퇴하다 o259 70 청교도가 침례교회와 회중교회의 기원이 되다 o261 71 웨스트민스터 표준문서가 작성되기까지 o265 72 왕정이 회복되고 관용법이 발표되다 o271 73 퀘이커의 예배에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o275 74 경건주의, 개인의 삶을 강요하고 교회를 등한시하다 o279 75 합리주의가 교회 안에 이신론을 만들다 o283 76 인간의 이성이 하나님을 도전하다 o286 77 감리교의 창시자 존 웨슬리, 교회에 활력을 불어넣다 o289 78 제1차 대각성, 잃었던 신앙이 깨어나다 o295 79 미국의 독립선언과 독립전쟁 o299 80 서부개척, 산업혁명, 그리고 교회 o302 81 미국의 서부정신이 제2차 대각성으로 이어지다 o305 82 제2차 대각성이 몰고 온 변화 o309 83 남북전쟁, 하나님은 누구 편이셨을까? o312 84 노예제도는 미국 교회의 연약함을 드러낸다 o314 85 미국 남북 장로교회가 하나가 되다 o316 Part 7 이데올로기의 전쟁 속에서 교회는, 19-20세기 86 선교는 새로운 기독교 시대를 열었다 o322 87 인도, 미얀마, 중국에 선교사가 들어가다 o325 88 선교가 동아시아와 오세아니아로 이어지다 o328 89 아프리카와 라틴 아메리카에 개신교회가 서다 o331 90 19세기 유럽에 변화의 바람이 불다 o334 91 영국, 새로운 사회는 새로운 교회가 필요하다 o337 92 네덜란드, 국가교회에서 벗어나다 o339 93 독일, 루터교회의 생명을 잃고 혼돈에 빠지다 o342 94 동방 정교회가 기독교 전통을 전수했다 o344 95 로마 천주교회, 시대의 변화에 끌려가다 o347 96 19세기 후반 미국 교회의 큰 동력, 드와이트 무디 o350 97 교회는 노동자의 고단한 삶 속으로 들어가지 못했다 o352 98 자유주의 신학의 다양한 견해를 인정해야 하는가 o355 99 근본주의, 자유주의에 대항하다 o358 100 제1차 세계대전 후, 인간 탐욕의 처참한 결론 o360 101 기독교는 제거해야 할 아편 같은 것, 공산주의 o362 102 자유주의와 공산주의가 극명하게 갈리다 o365 103 자유주의는 선교지에서도 말썽이었다 o368 104 진화론이 창조신앙을 위협하다 o370 105 복음주의는 교단이 아니다 o373 106 신복음주의, 복음의 열정에 지성의 냉철함을 더하다 o376 107 교회도 사회적 문제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o378 108 복음을 희생한 교회 연합은 의미가 없다 o381 109 불확실의 시대, 진리만이 오직 진리되기를 o383 에필로그 | 교회는 시대의 도전 앞에 생존할 수 있을까? o388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읽어야 할 교회사 2천 년의 교회 역사가 한 편의 드라마를 보듯 눈앞에 펼쳐진다. "과거를 알면 두 배로 산다"는 말이 있다. 그런데 사람은 참 어리석다. 과거라는 참고서가 분명히 있음에도 펼쳐보려고 하지 않고, 과거의 사람들이 범했던 어리석음을 그대로 답습한다. 마치 어른들의 말을 귀담아 듣지 않고 자신이 쓴맛을 보고 나서야 후회하는 것처럼 말이다. 이는 비단 개인의 문제만은 아니다. 교회도 마찬가지다. 오늘의 교회는 과거의 교회에 배워야 한다. 과거 교회의 공과(功過)를 거울삼아 오늘의 교회를 이뤄가야 한다. 그 일을 하지 않기 때문에 오늘 또다시 과거 그리스도인들의 어리석음을 답습하는 것이다. 이 책은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나 꼭 알아야 할 교회 이야기 109 장면을 흥미진진하게 이야기하고 있다. "교회사는 재미 없어서…"라는 핑계가 쏙 들어가도록 한 번 손에 잡으면 내려놓고 싶지 않게 만들었다. 이렇게 할 수 있었던 것은 저자가 교회사로 석,박사를 한 데도 있지만, 이 책의 내용을 먼저 매주 어린이를 포함한 어른들에게 가르쳤기 때문이다. 그들의 눈높이에서 '어떻게 하면 쉽고 재미있게 가르칠 수 있을까'라는 고민에서 탄생한 것이다. 더불어 이 책은 종교개혁 역사관을 견지했다. 이는 곧 오직 성경 sola scriptura, 오직 은혜sola gratia, 오직 믿음sola fide에 기초함을 뜻한다. 이러한 사관을 줄기로 109편이 기술되었기에 더욱더 역사 속에서 깨달아야 할 복음이 명료해진다. '교회 역사'는 시공을 초월한 보편적 교회가 시공 속에서 살아온 구체적 발자국이다. '교회 역사'는 교인이 걸어간 삶의 실체다. 그러니 우리가 교회 역사를 안다는 것은 오늘도, 어제도, 내일도 동일하게 일하실 하나님의 섭리를 알아 가는 것과 같다. 반대로 교인이 교회 역사를 알지 못하면 과거와 현재와 미래에 일하시는 하나님의 구원 역사를 이해하기 어려울 것이다.중세 시대 신자들의 신앙생활은 어땠을까? 저기 교회 쪽을 향해 종종걸음을 걷고 있는 노파가 보인다. 얼굴은 고생으로 찌들었고 허리는 구부정하다. 그는 교회 안으로 들어오자마자 다소곳이 멈춰서 성호를 긋고는 마리아 상 앞에 선다. 뭔가 간절히 바라는 게 있는 듯 간절히 기도를 한다. 노파는 교회당 중간 오른쪽 벽면에 있는 작은 방으로 들어간다. 그곳은 고해성사를 하는 곳이다. 노파는 자신의 죄를 사제에게 조곤조곤 고백한다. 사소한 것까지 하나도 빠짐없이 기억을 짜낸다. 사제는 죄를 다 듣고 어떤 벌을 줄 것인지 결정한다. '헌금'을 바치든가, '금식'을 하든가, 아니면 '면벌(죄)부'를 사야 할 수도 있다. 그래야 하나님의 벌을 피할 수 있기 때문이다. 노파는 잠시 후 성당 앞으로 나가 초를 몇 개 사서 불을 붙인다. 여러 촛불이 빛을 발하면 성당 분위기는 따뜻해진다. 15분 후면 미사가 시작되는데 노파는 잠시 기도하러 교회당 옆쪽에 쑥 들어간 작은 예배실Chapel로 들어간다. 그곳은 아주 조용하다. 먼저 들어온 몇 사람과 함께 앉아 무릎을 꿇고 기도한다.…이렇게 예배는 끝난다. 노파는 집으로 향한다. 혹시 교회에 더 있고 싶은 사람은 지하로 내려가기도 한다. 거기에는 순교자의 유물이나 성지에서 가져온 성유물이 보관되어 있다. 교회가 이런 성물을 많이 가질수록 영적으로 부자라고 여긴다. 노파가 집에 도착하자 지나가던 옆집 할머니가 묻는다. "교회에 갔다 오셨어요? 몸도 안 좋은데 의사선생님에게 가서 치료를 받으시는 게 어때요?" 노파는 낮은 목소리로 대답한다. "아뇨, 아파도 교회는 가야 해요. 그렇지 않으면 벌을 받을 거예요 ! 내가 죽으면 신부님이 오셔서 종유성사를 해 줄 겁니다. 그러면 천국에 빨리 갈 수 있어요." 종유성사는 죽기 직전에 기름을 바르며 베푸는 성례를 말한다. 몇 주 지나 노파는 병으로 죽는다. 노파의 말대로 죽기 전에 교회 사제가 와서 종유성사를 해 주었다. 이것이 중세 시대 교인의 신앙생활 모습이다. 참 답답하고 불쌍하지 않은가! 주후 313년 로마제국 황제 콘스탄티누스(Constantinus, 주후 272-337)가 밀라노에서 동방 황제인 리키니우스 1세(Licinius I, 주후 263-325)와 역사적인 '밀라노 칙령'을 발표했다. 칙령이란 국가나 왕이 결정한 내용을 온 백성에게 알려 지키도록 명령하는 것이다. 밀라노 칙령은 이런 내용을 담고 있다. '첫째, 기독교를 다른 종교와 같이 인정한다. 로마의 모든 사람에게 신앙의 자유를 허용하며 기독교인에게 교회를 조직할 법적인 권리를 보장한다. 둘째, 기독교 탄압 시대에 몰수한 교회의 재산을 반환하고 국가가 충분한 보상을 한다.' 사실 동방 로마에서는 황제 갈레리우스(Galerius, 주후 250-311) 가 주후 311년에 이미 기독교를 공인했었다. 그러니까 밀라노 칙령은 동방 로마와 서방 로마 전체에 기독교를 공인할 뿐만 아니라, 더 적극적으로 장려한 셈이다. 그동안 기독교는 박해의 대상이었는데 이제는 당당하게 로마제국의 종교로 인정을 받았다. 교회는 빼앗겼던 재산을 돌려받고 파괴되었던 건물을 다시 보상받았다. 직분자는 국가로부터 종교인에게 주어지는 세금 면제 특혜도 받았다. 특별대우는 아니지만 핍박을 면하게 된 것만으로도 큰 변화이다. 그리스도인은 더 이상 숨어서 예배하지 않아도 된다. 큰 소리로 찬송할 수도 있다. 꿈에 그리던 일이 현실로 일어난 것이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했을까? 콘스탄티누스는 지금의 스페인, 잉글랜드, 프랑스, 독일 지역의 광대한 땅을 다스리는 황제였다. 그런 그에게도 적이 있었다. 바로 막센 티우스(Maxentius, 주후 276-312)이다. 막센티우스는 지금의 이탈리아 반도와 북아프리카를 다스리고 있었는데 로마제국 전체의 황제가 되려 는 야욕을 가졌다. 콘스탄티누스는 동방 황제 리키니우스 1세와 손을 잡고 막센티우스와 피할 수 없는 전쟁을 하게 되었다. 콘스탄티누스는 알프스 산맥을 넘어 로마를 향해 진격했다. 이 전쟁의 승리자가 전 로마제국의 황제가 될 것이다. 막센티우스의 군대가 콘스탄티누스의 군대보다 세 배나 많았다. 승리는 이미 결정 난 것이나 다름없었다. 그런데 기적이 일어났다. 주후 312년, 콘스탄티누스가 막센티우스를 티베르 강변에서 물리쳤다. 전해오는 이야기에 의하면, 막센티우스와 전투를 하기 전날 밤 콘스탄티누스는 신기한 환상을 보았다. 밤하늘에 찬란하게 빛나는 십자가 모양을 본 것이다. 그 십자가 위에 이런 글자가 적혀 있었다. '호크 빈케'Hoc Vince, '이것으로 승리해라!'라는 말이다. 그는 이것이 그리스도가 자신에게 주는 메시지라고 믿었다. 그래서 다음날 아침, 콘스탄티누스는 모든 군인에게 방패에 십자가 모양을 그려 넣도록 명령했다. 군인들은 그 십자가 덕분에 힘을 얻고 용감하게 싸워 전쟁에서 승리했다. 그리스도인이 믿는 하나님 덕분에 전쟁에서 승리한 셈이다 . 콘스탄티누스는 이 전쟁을 치르고 그리스도인이 되었다.전쟁에 승리한 다음 해인 주후 313년 콘스탄티누스는 밀라노 칙령을 발표했다. 본래 콘스탄티누스 황제는 태양신 숭배자였다. 그런데 그의 어머니 헬레나는 독실한 그리스도인이었다. 그는 어머니로부터 기독교 신앙의 영향을 받았다. 어쨌거나 그를 통해 그 지긋지긋한 기독교 박해는 끝이 났다. 기독교 역사상 손에 꼽힐 정도로 엄청난 변화다. 역사가는 밀라노 칙령을 콘스탄티누스의 업적으로 보지만, 이것은 하나님의 섭리이다. 하나님이 고통 받는 그리스도인을 해방시켜 주신 것이다. 하나님은 지금도 온 세상을 다스리고 계신다. 삼위일체 교리를 제대로 세우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한 신학자는 아타나시우스(Athanasius, 주후 296-373)다. 그는 30세의 젊은 나이에 교회와 진리를 위해 힘써 싸웠다. 황제는 아타나시우스를 무려 다섯 번이나 귀양 보냈다. 어느 때는 이집트에서 오늘날의 독일인 습기 많고 추운 북쪽 지방 트리어까지 귀양을 가야 했다. 삼위일체 교리는 카파도키아의 교부들로 알려진 세 명의 경건한 신 학자들에 의해 잘 정리되어 오늘까지 이르고 있다. 가이사레아의 바실(Basil, 주후 330-379)과 니사의 그레고리우스(Gregory, 주후 335-394)는 형제이고, 나지안조스의 그레고리우스(Gregory, 주후 329-390)는 두 형제의 친구다. 예수님은 하나님이지만 인간이 되셨고 우리의 죄를 위해 돌아가셨다. 만약 예수님이 단지 사람이라면 우리의 구원이 어떻게 가능하겠는가! 지금도 아리우스와 같이 위험한 교리를 가진 이단이 있다. 여호와의 증인이 대표적인 경우다. 여호와의 증인은 삼위일체 하나님을 믿지 않는다. 예수님을 하나님이라고 믿지 않고 그저 선지자로만 생각할 뿐이다. 그들은 스스로를 '예수님의 증인'이 아니라 '여호와의 증인'이라고 부른다. 이들은 이단이다. 조심해야 한다.
히페리온
종합출판범우 / 프리드리히 휠덜린 (지은이), 홍경호 (옮긴이) / 202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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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출판범우소설,일반프리드리히 휠덜린 (지은이), 홍경호 (옮긴이)
‘그리스의 은자(隱者)’라는 부제가 붙은 《히페리온》(1707~1799)은 전 2권 전 4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청년 히페리온이 지난날을 회상하면서 친구 벨라민과 디오티마에게 보내는 편지로 구성된 서간체 소설이다. 히페리온은 터키의 압제 정치에 신음하는 조국 그리스의 독립을 위한 싸움에 참여하여, 그리스 민족이 다시 예전처럼 자연 및 신들의 사랑 속에 소생하기를 기원한다. 그러나 고대의 거룩한 정신이 메마른 지금, 그의 염원은 요원하며 이상적 여성인 디오티마의 죽음 앞에 그는 좌절하고 만다. 그리하여 그는 인류의 교사이기를 단념하고 고독의 경지로 돌아가서 자연에 몸을 의탁한다.이 책을 읽는 분에게 5 제I부 서문 11 1. 짓밟힌 우정의 화원(花園) 13 2. 하나로서 모두인 아름다움 67 제Ⅱ부 1. 슬퍼하는 대지(大地) 129 2. 영원히 작열하는 생명 174 히페리온의 단상(斷想) 227 히페리온의 청춘 시절 259 연보 307 독일의 시인 횔덜린의 유일한 소설 니체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의 효시 프랑스 혁명과 계몽주의에 대한 철학적 고찰이자 고대 그리스 정신을 일깨움과 동시에 이상과 이성 그리고 혁명 정신의 대립 속 내적 격동을 담은 서간체 소설 《히페리온》 ‘그리스의 은자(隱者)’라는 부제가 붙은 《히페리온》(1707~1799)은 전 2권 전 4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청년 히페리온이 지난날을 회상하면서 친구 벨라민과 디오티마에게 보내는 편지로 구성된 서간체 소설이다. 히페리온은 터키의 압제 정치에 신음하는 조국 그리스의 독립을 위한 싸움에 참여하여, 그리스 민족이 다시 예전처럼 자연 및 신들의 사랑 속에 소생하기를 기원한다. 그러나 고대의 거룩한 정신이 메마른 지금, 그의 염원은 요원하며 이상적 여성인 디오티마의 죽음 앞에 그는 좌절하고 만다. 그리하여 그는 인류의 교사이기를 단념하고 고독의 경지로 돌아가서 자연에 몸을 의탁한다. 평론가들에 의해 니체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의 효시라고도 일컬어지는 이 작품은 외면적인 줄거리의 변화는 적지만 그 아름다운 서정적 음악적 문장은 언어 예술의 극치를 이루고 있으며 ‘서정적인 산문시’라고도 불린다. 횔덜린은 인간의 영혼 깊은 곳의 고귀한 신성을 일깨우는 것을 시인의 소명이라고 여겼으며, 그가 생각하는 그리스 정신이란 자연과 신과 인간 그리고 영혼의 융합이었다. 이는 시대에 대한 그의 관심과 불가분하게 맺어져 있었으며 그 사상의 능동적인 지표가 되었다. 이 작품이 전개한 전일적 자연의 파악은 횔덜린의 적극적인 내적 자세의 초석이었으며, 시와 사상이 언어의 생동하는 리듬에 의한 융합이 뛰어난 작품으로 또한 고전적인 가치를 지니고 있다. 이 작품은 교양소설 또는 철학소설이라고도 불리는데, 이유 중 하나는 이 소설이 프랑스 혁명과 계몽주의 사상에 대한 철학적 고찰이라는 점이다. 독자들은 이 작품을 통해 자연과 신의 합일을 꿈꾸는 히페리온의 행동과 그 너머 도달한 고차원적인 명상의 세계를 경험하고 더불어 그 내면의 내적인 격동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읽는 분에게 |《히페리온》은 횔덜린(Friedrich Hiderlin, 1770~1843)이 쓴 유일한 소설로서 이미 그 고전적인 자리를 굳힌 작품이다.횔덜린은 일생을 정신병과 싸우며 고독한 생애를 마쳤다. 그러나 그는 피히테의 강의를 들었고, 셀링이나 헤겔 같은 당대의 철학자들과 실러나 뫼리케 같은 작가들과 교유하면서 당대의 정신계를 지배한 기수였다.그러나 사후 100여 년 동안 빛을 보지 못하다가, 금세기의 석학 하이데거에 의해 새로운 평가를 받기 시작했다. 1, 2차 대전 당시 전선에서 전몰한 독일 병사들의 배낭에는 반드시 그의 작품이 보물처럼 간직될 정도로 그에 대한 독일 젊은이의 애정은 거의 광적인 것이었다.그는 당대를 정확히 비판했을 뿐만 아니라, 소위 독일 정신이란 것에 대해서도 주저 없는 질타를 가한 용감한 시인이었다. 또한 자연과의 합일을 꿈꾸었던 그는, 먼 그리스 시대의 영웅들을 현대에 불러내고자 했었다. 이러한 영웅적인 사상이 결국 그를 정신병으로 몰아넣은 원인이 되었는지도 모른다.먼저, 이 작품은 교양 소설 계열에 넣을 수 있다. 청년기에다 초점을 맞추어 자기 형성의 흔적을 더듬으며 그 귀착점을 찾아낸다는 것은 독일 시인들의 필연성이요, 전통이었다. 주인공 히페리온은 스승과 벗과 연애의 체험을 거쳐 독자적인 세계를 만들어 가는데, 그것은 역시 형성 과정에 있는 인간을 대상으로 삼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면서도 교양 소설이라는 분류로 만족할 수 없는 것은, 이 작품이 어떤 외적 사건을 중히 여긴 게 아니라, 시인의 정신과 내면 세계에 침잠해서 생의 율동에 귀를 기울였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 소설에다 철학 소설이라는 이름을 붙여 니체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의 효시가 된 작품이라는 비평가의 견해에는 일리가 있다.히페리온과 아라반다의 우정은, 히페리온이 너무나 완전한 우정을 희구했기 때문에 헤어지지 않을 수 없었으나, 그것은 사건이라기보다는 삶의 필연이었다. 그리고 디오티마와의 이별도 마찬가지이다. 그들의 사랑이 아무리 완전한 것일지라도, 주인공이 거기에서 안일을 구했다면 그 사랑도 위축되고 말았을 것이다.전쟁이 아니라도 히페리온은 행위로 내달리지 않을 수 없었다. 그 두 사람의 사랑은 결국 사별(死別)로 끝나게 되는데, 그 모든 것은 이미 삶 속에 스스로 내포된 귀추였다. 따라서 이 작품은 어느 의미로서는 사색의 서이며, 시인은 그 귀추를 마주 대하고 앉아 그것을 포섭하여 더욱 높은 전체로 사색을 넓혀 간 셈이다. 예술과 사상이 이처럼 긴밀히 연결된 작품은 찾아보기 드물다.음악 같은 작품의 리듬, 산문시라고도 할 수 있는 문장으로 해서 이 작품은 '서정시적인 산문시' 라고도 불리는데, 그 리듬은 작자의 심층에서 울려 나와 정신의 모든 힘이 거기에 참여하고 있기 때문이다.이 소설이 갖는 또 다른 특징은, 이것이 횔덜린이 살던 시대와의 대결이라는 점이다. 작품에서는 그리스 대 터키의 전란을 다루고 있으나, 작자가 직접 눈을 둔 것은 그가 살고 있는 프랑스 혁명 직후의 시기였다.혁명적 성격이 강한 아라반다가 가입한 정치적 비밀 결사, 그 구성원에 대한 묘사, 그곳을 떠난 아라반다가 받아야 할 폭력적인 복수의 암시. 이것은 뒷날 도스토예프스키가 정력적으로 다룬 문제와 같은 것이었으며, 그리스군의 약탈 행위에 대한 주인공의 절망은 폭력을 거부하는 작자의 태도가 반영된 것이다. 이러한 직접적인 정치성을 넘어, 작자는 자신의 분신인 히페리온이 인류의 교사(敎師) 이기를 원했으며, 독일인의 시민 근성을 질타하고, 생명에 넘친 보다 높은 공동체의 실현을 바랐다.이 소설을 고대 그리스에 대한 시인의 남만적 도취의 산물이라고 보는 이가 많으나, 그것은 이 작품의 전면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탓이다. 시인이 이해하는 그리스 정신이란, 딜타이도 언급했듯이 자연과 신과 영혼과 인간과의 융합이었다. 그리고 그것은 시대에 대한 그의 관심과 불가분하게 맺어졌으며, 그의 사고(思考)의 능동적인 지표가 되어 있다.그에 의해 거의 종교로까지 승화된 자연에 대한 통일적 파악도 그런 위대한 시인의 의향 속에 있는 것이어서, 이 책의 결말에서 우리가 느끼게 되는 단순한 현실 이탈에서 끝나는 것은 아니다. 이 작품이 전개한 전일적(全一的)인 자연의 파악은 시인의 적극적인 내적 자세의 초석이었으며, 주인공 히페리온은 움직임을 넘어 더욱 고차원적인 명상의 세계에 도달했다. 그러나 그것이 생명으로 가득 차 있기 위해서는 반드시 새로운 움직임으로 전개되어야 한다.이 작품은, 시와 사상이 언어의 생동하는 리듬에 의해 그 융합이 실현된 가장 뛰어난 작품으로 알려져 있는데, 우리는 작품 속에서 그 점을 직접 캐내야만 할 것이다.여기에 함께 수록한 〈탈리아편(篇)〉과 〈히페리온의 청춘 시절〉은 《히페리온》보다 먼저 쓰인 것이다. 엄밀히 따지자면 서로 별개의 작품이라고 하지만, 그것을 빼놓고는 《히페리온》의 이해가 거의 불가능하므로, 부득이 함께 수록하지 않을 수 없다. 말하자면, 그것들은 전체를 이루는 하나의 소품이라고 할 수 있겠다.거의 시에 가까운 이 작품을 우리말로 옮긴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운 어리석은 시도이겠으나, 이 작품은 결국 어느 역자에 의해서든 소개되어야 할 고전적인 가치를 지닌 작품이므로 감히 용기를 내어 번역을 시도해 보았다.학자들의 입에 끊임없이 오르내리고 숱한 문학 애호가를 열광시킨 이 작품이 아직 우리나라에서 빛을 보지 못한 데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으나, 우선 번역상의 어려움 때문이었다. 이런 만용을 부린 이유는, 모쪼록 독자들에게 좋은 책을 한 권이라도 더 읽게 하고 싶다는 역자의 바람 때문이며, 다른 분들이 이 향기 높은 작품을 거듭 연구하고 번역하기를 바라 그 첫 돌을 던지려는 의도였다.피히테와 헤겔, 셸링의 철학에 깊이 심취했던 힐더린을 이해한다는 것은 그들의 철학을 모르고는 어려운 일이었으나, 그 점에 있어서는 철학을 전공하시는 유준수(柳俊秀) 교수님의 가르침이 많았고, 언제나 좋은 책을 출판해 보려는 일념에 불타는 범우사 윤형두(尹炯斗) 사장님의 힘이 무엇보다도 컸다. 두 분께 고마운 뜻을 밝혀 두는 바이다.
검은머리 미군 대원수 1
레드리버 / 명원 (지은이) / 2023.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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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리버소설,일반명원 (지은이)
명원의 대체역사 소설. 1910년대로 회귀한 인생 2회차 김유진, 미래 지식으로 역사를 휘어잡다. 언덕을 굴러 내려오는 트럭으로부터 아이를 구하려다 죽음을 맞이한 한국인 중대장. 정신을 차려 보니 미래 지식을 가진 채 1900년대 재미 조선인 김유진으로 회귀하고 말았다. 미래를 아는 자, 재벌이 될 것인가, 아니면...? 1차대전과 2차대전을 앞둔 시점, 군인이 되어 역사를 바꾸겠다고 다짐한 김유진은 웨스트포인트 육군사관학교에 입성한다. 저기 저 덜떨어져 보이는 동기가 훗날 미국 대통령이 되는 2차대전의 영웅 아이젠하워라고? 미래 지식으로 승승장구하는 김유진의 행보에 따라 역사의 흐름이 달라진다.1장 PROLOGUE [1-3화]2장 웨스트포인트의 나날 Ⅰ[4-11화]3장 웨스트포인트의 나날 Ⅱ[12-18화]4장 동방의 예언자 [19-25화]5장 서곡 [26-29화]6장 개막 [30-34화]7장 출격 [35-39화]8장 캉브레 [40-44화]9장 킹스 갬빗 [45-52화]2021년 문피아 독자 인기투표 1위! 한국 대체역사 장르의 신기원을 열다! 《검은머리 미군 대원수》는 ‘그때 그랬으면 어떻게 되었을까?’라는 역사적 상상력을 기반으로 풀어가는 대체역사 소설이다. 다른 웹소설 장르에 비해 독자수가 다소 적었지만 《검은머리 미군 대원수》는 그 한계를 뛰어넘고 2021년 문피아에서 독자가 선정한 최고의 웹소설로 우뚝 섰다. 20세기 초 미국 땅에서 조선인으로 태어난 전 육군 대위, 김유진 그는 미래의 지식으로 역사의 흐름에 개입하기 시작하는데... 《검은머리 미군 대원수》는 기본적으로 회귀물의 성격을 띠지만 주인공에게 매우 강력한 페널티를 부여한다. 바로 주인공이 환생한 것은 일제강점기 미국으로 건너간 조선인 2세라는 것. 아직 인종차별이 가득했던 나라 미국에서 김유진은 육군사관학교 입학을 결정한다. 그는 미래 지식을 활용해 물밑에서는 여러 사업을 버리고, 대외적으로는 미 육군 장교로 활동하면서 제1차 세계대전, 제2차 세계대전, 미국 대선 등 역사의 굵직한 사건들에 매우 깊게 개입하기 시작한다. 김유진의 최종 목표는 제2차 세계대전에 참전해 일본의 야욕을 직접 저지하는 것! 루즈벨트, 맥아더, 아이젠하워, 히틀러, 스탈린 등 역사에 이름을 남긴 인물들과 함께 김유진이 목표를 이루는 과정을 지켜보자.
막차의 신
소소의책 / 아가와 다이주 (지은이), 이영미 (옮긴이) / 2018.12.17
14,000원 ⟶ 12,600원(10% off)

소소의책소설,일반아가와 다이주 (지은이), 이영미 (옮긴이)
아가와 다이주 소설. 하루에 전철이 아무리 운행되어도 그중 막차는 한 번뿐이다. 이 책은 복잡한 도시에서 서로 부대끼며 살아가는 사람들, 저마다 처한 상황이 다르지만 소중한 인생의 한순간을 밀도 있게, 그리고 작은 반전에 웃음 짓게 만드는 일곱 개의 맛깔스런 이야기를 담고 있다. JR 동일본 서점 체인인 북 익스프레스의 서점 직원들이 직접 읽고 재미있거나, 고객에게 추천하고 싶은 도서를 뽑아 수여하는 상인 에키나카쇼텐(역내서점) 대상 1위(제9회) 수상작이다. 그런 만큼 많은 독자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안겨주었고, 아마존 미스터리 서스펜스 부문 1위에까지 오르면서 입소문만으로 40만 부가 판매되었다.제1화 파우치 제2화 브레이크 포인트 제3화 운동 바보 제4화 오므려지지 않는 가위 제5화 고가 밑의 다쓰코 제6화 빨간 물감 제7화 스크린도어 옮긴이의 말늦은 밤 막차에 올라탄 사람들의 휴먼 미스터리! 제9회 에키나카 서점 대상 1위아마존 미스터리 서스펜스 부문 1위입소문으로 40만 부 판매 하루에 전철이 아무리 운행되어도 그중 막차는 한 번뿐이다. 그 막차가 갑자기 멈춰 서면, 어딘가로 향하는 사람들의 발걸음이 어쩔 수 없이 하나의 공간에 묶일 수밖에 없다. 이 책은 복잡한 도시에서 서로 부대끼며 살아가는 사람들, 저마다 처한 상황이 다르지만 소중한 인생의 한순간을 밀도 있게, 그리고 작은 반전에 웃음 짓게 만드는 일곱 개의 맛깔스런 이야기를 담고 있다. 갑작스런 정차로 타임 리미트에 걸린 현대인의 일상생활과, 생각만 하고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는 것들을 세밀한 묘사로 풀어내면서 새로운 희망과 감동을 불러일으킨다. 서점 직원들이 직접 읽고 강력 추천한 책 수많은 인생을 싣고 달리는 만원 전철 안, 다양한 삶의 프리즘이 교차하는 인간미 넘치는 이야기 평소의 개성이 숨죽이는 공간, 하지만 끊임없이 자기 생각에 몰두하고, 근심 걱정에 휩싸이고, 졸리거나 따분하고, 낯선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빨리 목적지에 도착하기를 기다리는 곳. 도시에 살고 있는 직장인이 아침저녁으로 이용하는 전철은 매일같이 희망과 좌절이 공존하는 일상적인 공간이다. 이 책에 수록된 일곱 개의 이야기는 전철, 특히 사람들로 빽빽한 막차를 타고 어딘가로 향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동일한 이동 수단 속에서, 또는 그와 얽힌 개인의 다양한 생각과 삶의 모습이 세밀하게 묘사되면서 평범한 듯 특별한 세계로 우리를 데려다놓는다. 또한 작가는 예정된 시각에 플랫폼에 도착해야만 자신을 기다리는 누군가에게로, 또는 목적하는 곳으로 향할 수 있는 승객들의 발길을 갑작스런 사고나 고장으로 묶어놓을 경우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를 흥미롭게 다루고 있다. 이 책은 JR 동일본 서점 체인인 북 익스프레스의 서점 직원들이 직접 읽고 재미있거나, 고객에게 추천하고 싶은 도서를 뽑아 수여하는 상인 에키나카쇼텐(역내서점) 대상 1위(제9회) 수상작이다. 그런 만큼 많은 독자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안겨주었고, 아마존 미스터리 서스펜스 부문 1위에까지 오르면서 입소문만으로 40만 부가 판매되었다. 책에 수록된 일곱 개 이야기의 주인공은 결코 낯설지 않다. 나와 우리 가족, 내 친구의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각자 살아가는 방식은 달라도 하나의 도시에서 서로 부대끼고, 갈등하고, 때론 보듬고, 위로하면서 살아가야 하는 것이 오늘을 살아가는 이들의 운명이라면, 그것을 거스를 수 없다면 그 하루하루 속에서 한순간 새롭게 싹트는 희망과 사랑을 소중히 받아들이는 마음도 무척 중요하지 않을까. 이 책에 실린 이야기들을 간략하게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누구도 강요하지 않았는데 모두가 똑같은 규칙을 스스로에게 부과하고, 낯선 타인과의 밀착도 용인되는 만원 전철. 그 안에서 아침저녁으로 반복되는 이상한 행위(?)와 관찰 대상들이 갑작스런 운행 정지에 맞닥뜨리면서 한 여성의 흥미로운 상상으로 이어지고, 점점 더 노골적이고 대담해지는 남자의 손길. 하지만 곧 전철 운행이 재개되어 플랫폼에 도착하고 뒤따라 내린 치한에게 던진 한마디, 그리고 어딘가로 황급히 발걸음을 재촉하는 여성의 정체가 서서히 드러나면서 반전의 재미와 따뜻한 배려에서 비롯된 감동이 한데 어우러진다. 납기 마감을 2주 앞두고 있다. 하지만 그것은 불가능하다. 연일 이어지는 야근에 팀원 모두 지쳐 있다. 그런 상황에서 갑작스런 내려진 1일 휴가 명령. 그 휴일을 앞두고 브레이크 포인트에 도달한 뒤의 늦은 퇴근길, 우연히 들른 복싱 체육관에서 쓰러지지 않고 버티면 반드시 공이 울린다는 말을 듣고 나서야 이제껏 불안하고 힘들었던 마음을 내려놓고 지금 이 순간의 소중함을 깨닫는다. 운동밖에 모르는 경륜선수인 남자친구를 만나러 가는 여자. 잠시 혼자만의 시간을 가진 뒤 전철에 오른 그녀는 이미 남자친구에게 이별 통보 편지를 보낸 뒤다. 그 편지가 도착하기 전에 둘이 마지막 밤을 보내기 위해 그의 집으로 향한다. 여자는 지금 행복한 시간의 미래가, 그동안 지극히 자연스러웠던 소중한 존재가 눈앞에서 망가져가는 모습을 가만히 지켜보기가 두렵다. 이발사를 천직으로 알고 살아온 아버지와 그 곁을 묵묵히 지키는 어머니, 그리고 이용사 자격증을 갖고 있지만 평범한 회사원이 된 아들. 암으로 입원한 아버지가 위독하다는 문자를 받은 아들은 곧장 병원으로 향하지만 인사사고로 전철이 급정차했다. 아버지의 죽음과 가족이 함께한 추억을 떠올리며 짧은 원망과 회한에 휩싸였던 아들은 병원에 도착한 뒤 임종 직전인 아버지에게 이발가위를 쥐어주고……. 유복한 집안에서 태어났지만 부모의 불화와 어머니의 가출, 그리고 방황하면서 보낸 소년 시절. 이후 찾아온 우울증과 좌절감. 전철역에서 투신자살한 아버지와 동료의 죽음을 겪은 그는 사람들을 웃기고 싶어서, 웃는 얼굴을 보는 게 좋아서 여장 콩트 작가로 살아간다. 막차마저 끊긴 고가 밑에서 만난 젊은 연인이 들려주는 한 남자의 파란만장한 인생 이야기다. 공원에서 그림을 그리다가 빨간 물감이 없어서 충동적으로 자신의 손목을 그은, 인간 혐오증 성향의 여고생. 그런데 자살 시도를 했다는 오해를 받자 등교하지 않는, 평소에 그녀를 괴롭혔던 남학생이 무척이나 걱정된다. 결국 남학생의 집까지 찾아가보기로 한 그녀는 선로로 뛰어들려는 남학생을 목격하고 달려가는데……. 33년간 한 남자를 찾아다녔다. 플랫폼에서 선로로 떨어졌을 때 목숨을 구해준 은인을 만나기 위해서 그 역 매점에서 일한 지도 25년. 그녀가 생명의 은인에 대해 알고 있는 단서라곤 치마를 입고 있었다는 것밖에 없다. 그런데 오후 무렵 석간을 진열하러 나온 그녀의 눈에 띈 그 사람은……. 그것은 기적과도 같은 만남이었다. 이 책은 언뜻 각각의 독립된 이야기로 읽히지만 그 속을 조금만 더 자세히 들여다보면 다양한 연결고리로 이어져 있음을 알게 된다. 그것은 갑작스런 멈춤으로 인한 하나의 공간일 수도 있고, 다음 정차역(K역)일 수도 있으며, 마이클 잭슨의 음악일 수도 있다. 주인공마다 처한 상황과 사연은 제각각이다. 하지만 그것들은 우리의 일상과 다르지 않은 삶의 궤적이다. 어제와 다른 오늘이지만 여전히 종점으로 향하는 막차에는 회사 업무에 지친 몸을 싣고 마음 따듯해지는 집으로 향하는 사람도 있고, 갑작스런 연락을 받고 어딘가로 정신없이 달려가는 사람도 있다. 누군가와의 관계를 떠올리며 자신의 미래를 재설계하는 사람도 있고, 플랫폼에서 언제 다시 나타날지 모르는 인연을 기다리는 사람도 있다. 그들의 이야기는 곧 나와 내 이웃의 이야기다. 그들의 마음속에서 여물어가는 삶의 소중한 가치들은 인간 본연의 것들과도 상통한다. 전철 안에서도, 회사에서도, 옷을 사러 간 가게 매장에서도 나는 늘 어떤 나이고 싶은지 생각하고, 그렇게 존재하고 싶은 자기를 의식하며 살아왔다. 심지어 부모가 위독하다는 소식을 들은 날에도 직장이나 고객 앞에서는 평소와 다름없는 나, 요컨대 진정한 내 상태와는 관계없는, 내가 만들어낸 나를 보여주며 살아왔다. 어쩌면 시장 야채가게에서 폐점 직전에 50퍼센트 할인가격으로 물건을 살 때조차도 있는 그대로의 내 얼굴을 보여주지 않았던 것 같은 기분이 든다.나는 그와 함께 있을 때만 모든 것에서 해방되어 가장 자연스러운 모습이었다. 그래서 그의 앞에 있을 때, 내가 어떤 표정을 지었는지 나도 알 수 없다.오늘 밤 있는 그대로의 나는 두렵고 슬프고 괴로운 나다. 오늘 밤에 한해서는 ‘평소 시오타 도모코와 똑같이 보이는 나’를 보여야만 한다. [제3화 운동 바보]에서 아마도 사람이 죽었을 텐데.마음속으로 그렇게 중얼거린 순간, 감정이 북받쳤다.이럴 때 죽지 마세요.소리쳐 외치고 싶었다.의식을 잃고 개인 병실로 옮겨진 아버지의 병상으로 부리나케 달려가는 중이다. 왜 하필 이런 상황에 전철이 멈춰 서냐고!아버지의 죽음은 각오한 지 오래다. 반년 전, 가벼운 심장 발작으로 구급차에 실려 갔고, 검사를 받는 중에 암이 발견되었다. [제4화 오므려지지 않는 가위]에서
난처한 경제 이야기 3 : 금융 편
사회평론 / 송병건 (지은이), 매드푸딩 (그림) / 2022.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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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평론소설,일반송병건 (지은이), 매드푸딩 (그림)
『난처한 경제 이야기』 3권 금융 편은 우리 주위를 둘러싼 금융의 세계가 어떻게 돈을 나누고 쪼개고 흘려보내고 흡수하는지를 종합적으로 다룬다. 특히 중요한 무대가 되는 곳은 은행, 그중에서도 중앙은행이다. 기준금리 조절을 비롯해 우리 일상에 영향을 미치는 금융 정책을 결정하고 실행하는 기관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은행을 중심으로 금리, 물가, 환율까지 헷갈리는 금융 지식을 차근차근 쉽게 정리해나간다. 이뿐만이 아니다. 어디선가 들어보긴 했지만 제대로 알지는 못했던 다양한 금융상품에 대해서도 함께 다룬다. 주식, 펀드, 선물과 옵션을 비롯한 파생상품의 원리가 무엇이고 어떤 위험성을 가지는지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게 했다. 저자의 친절한 강의를 따라가다 보면, 어렵게만 느껴졌던 금융이 어느 순간 쉽게 이해되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Ⅰ 태초에 빚이 있었다 - 금융과 리스크 ▶ 인간의 삶에는 리듬이 있다 01 피할 수 없는 금융 02 자본주의의 심장, 은행 ▶ 은행업의 결정적 순간 II 어떻게 무에서 유를 만들어내는가 - 신용의 인플레이션 ▶ 주화와 지폐의 초기 역사 01 돈이란 무엇일까 02 목표는 물가 안정? 03 환율이 움직이는 원리 ▶ 역사 속의 기축통화 III 끝없이 확장하는 돈 - 지금 여기의 금융 투자 ▶ 부를 과시하는 최상의 수단은? 01 주식, 투자의 문을 열다 02 펀드, 큰 배를 만들다 03 선물과 옵션, 파생상품의 세계 04 금융의 현재와 미래 ▶ 왜 디지털화폐를 발행하고자 할까? ★ 한 번 읽고 평생 써먹는 대체불가 경제 사용 설명서! ★ 30만 독자가 선택한 ‘난처한 시리즈’의 새로운 도전! 드디어 경제가 술술 읽힌다! ★ 혼자서도 경제 기사를 읽을 수 있게 도와주는 신문 자료, 본문을 쉽게 풀어주는 일러스트, 배운 내용을 복습할 온라인 퀴즈, 어려운 용어를 따로 풀이해주는 용어해설까지! 불안할수록 기본부터! 이제는 평생 갈 경제 원리를 공부할 때! 매일 같이 들려오는 경제 뉴스에 마음이 불안해진 경험이 있을 것이다. 물가가 치솟는다는 이야기, 금리가 오르내린다는 소식…. 당장 내 생활에 직격탄을 맞지 않았더라도 이런 소식들이 들리면 초조한 마음이 생겨난다. 『난처한 경제 이야기』는 이제 불안에 떨지만 말고 경제가 돌아가는 근본 원리부터 차근차근 알아보자고 말한다. 시중에 경제서는 많지만 토대를 확실히 잡아주는 책은 찾기 힘들다. 토막지식을 나열하거나 어느 종목을 매수하라고 결론부터 들이미는 책, 그도 아니면 일반인이 이해하고 적용하기엔 지나치게 전문적인 내용이 대부분이다. 평범한 사람 누구나 자기만의 관점으로 경제를 이해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재미있는 경제 기본서가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었다. 『난처한 경제 이야기』는 바로 그 역할을 자처하며 세상에 나왔다. 집필에는 성균관대학교 경제학과 송병건 교수가 나섰다. 송병건 교수는 이전부터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양질의 교양서를 출간하며 전문 분야가 아닌 흥미로운 이야기로서 경제를 소개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경제사가 전공인 만큼 역사 속 사례를 다채롭게 활용해 복잡한 현실을 이해하도록 했다. 저자는 “경제를 어렵게 여겨왔던 모든 사람이 이 책과 함께 경제의 문턱을 사뿐히 넘어서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한다. 그 말 그대로 저자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 순간 생소한 경제학이 금세 내 것이 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소설보다 재밌고 유튜브보다 유용한, 모두를 위한 올바른 경제 기본서 난처한 시리즈는 새로운 지식을 배우고 싶은 독자들을 위한 검증된 안내자다. 이미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고 있는『난처한 미술 이야기』(양정무 저), 『난처한 클래식 수업』(민은기 저), 『난처한 동양미술 이야기』(강희정 저) 시리즈는 모두 가려운 곳을 확실하게 긁어주는 친절한 입문 교양서로서 자리매김했다. 이들 시리즈를 관통하는 핵심은 실제 생활에 도움이 되는 살아있는 지식을 일반인의 눈높이에 맞춰 소개한다는 점이다. 난처한 시리즈의 친절함은 경제라는 어려운 주제에서 더욱 빛이 난다. 이전 시리즈들과 마찬가지로 대화체 구성으로 된 본문은 마치 귀로 듣듯 술술 읽힌다. 여느 경제서들처럼 알 듯 말 듯 한 전문 용어를 마구 쏟아내거나 딱딱한 그래프를 나열하는 대신 친숙한 일상어와 흥미로운 스토리텔링의 방식을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곳곳에 들어간 풍부한 사진과 재치 있는 일러스트는 평소 ‘비주얼 자료 활용하여 경제 설명하기’를 즐겨 했던 저자의 강점과 더해져 현장감과 몰입을 극대화한다. 저자의 콘텐츠가 난처한 시리즈 특유의 형식과 어우러져 ‘경제 스토리텔링’이란 측면에서 큰 시너지 효과를 끌어낸 것이다. 그 외에도 경제 기사, 퀴즈, 용어해설 등 뭐 하나 빼놓지 않은 알찬 구성이 배운 내용을 충분히 소화하고 점검할 수 있도록 독자를 돕는다. 이 책을 통해서라면 더이상 경제를 알아야 한다는 의무감만 느끼는 게 아니라 진짜 경제 공부를 시작할 수 있을 것이다. 금융이 난처했던 사람, 여기로! 궁금해하는 사람은 많지만 막상 제대로 아는 사람은 드문 금융, ‘난처한 경제 이야기’ 세 번째 주인공은 금융이다. 앞선 1권에서 경제의 기본기를 쌓고, 2권 시장과 교역 편을 통해 사고를 전 세계로 확장했다면, 3권 금융 편에서는 돈이 흐르게 하는 원리를 배운다. 흔히 금융이라고 하면 복잡한 금융상품을 먼저 떠올리지만, 결국 금융이란 돈이 흘러가는 일이다. 그리고 그 핵심에는 자본주의의 심장, ‘은행’이 있다. 은행이 어떤 일을 하는지, 은행의 수입원은 무엇이고, 은행이 통화량을 늘리는 원리는 무엇인지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금융이 이루어지는 무대를 이해하게 된다.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곳은 중앙은행이다. 화폐 발행과 금융 정책을 책임지고 있는 중앙은행의 제일 목표는 다름 아닌 물가안정. 지나친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 사이에서 균형을 잡고, 외환시장에 개입해 환율을 조정하는 등 경기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중앙은행이 내린 결정은 마치 도미노처럼 우리 일상에 큰 영향을 미친다. 화폐의 본질에서부터 일본의 잃어버린 30년의 자초지종까지, 중앙은행의 역할을 중심으로 물가, 금리, 환율에 관한 폭넓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투자를 목적으로 한 금융 이야기도 빼놓을 수 없다. 주식, 펀드, 선물과 옵션을 비롯한 파생상품, 그리고 핀테크와 암호화폐 등 금융상품들이 어떤 원리를 가지고 움직이는지 쉽게 알려준다. 금융이라는 단어만 들으면 움츠러들었던 사람도 금융 편을 통해 편견을 내려놓고 우리가 사는 세계에서 돈이 어떻게 흘러가고, 흘러가게 될지 그 원리를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여기서는 일단 금융의 역할이 뭔지만 이해하고 넘어갑시다. 기본은 이겁니다. 돈이 금융기관을 통해 금융자산으로 변하면 훨씬 넓은 세계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잉여 자금, 그러니까 누군가의 주머니 속에 고립돼 당장 쓸모가 없었던 돈이 필요한 사람에게 이동할 수 있게 되는 거지요.- 1부 1장 ‘피할 수 없는 금융’ 지금 우리는 시장의 수요 공급에 따라 변동하는 가격을 지불하고 금을 사죠? 한때 영국에선 그럴 필요 없었어요. 지폐를 은행에 가져가면 바로 금으로 바꿔줬으니까요.이렇게 지폐를 귀금속과 바꾸는 걸 태환이라고 해요. 금은과 교환할 수 있는 지폐를 태환지폐라 하고, 그럴 수 없는 오늘날의 지폐는 불환지폐라 합니다.- 2부 1장 ‘돈이란 무엇일까’
발터 벤야민 기억의 정치학
길 / 최성만 지음 / 2014.06.09
30,000원 ⟶ 27,000원(10% off)

소설,일반최성만 지음
인문정신의 탐구 17번째 저서. 발터 벤야민 선집을 총괄 기획하고 국내 벤야민 연구의 최고 전공자라고 해도 손색이 없는 최성만 교수가 벤야민 사상 전반을 전기적 방식이 아닌 저작의 사유 흐름에 초점을 맞춰 서술한 국내 첫 연구 결실이다. 제1장에서는 벤야민의 생애와 저작, 그리고 사상의 특징을 개략적으로 서술한 다음, 제2장에서는 1914~19년 사이의 언어이론적 성찰들이 부각된 초기의 저작들을 다루고 있다. 사실 이 시기에 표명된 언어에 대한 형이상학적-신학적인 성찰들은 그의 전 저작의 바탕과 전제조건을 이루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제3장에서는 벤야민 초.중기의 주요 비평문과 해석들이 생산된 1919~25년 사이의 시기를 다루고 있는데, 이 시기에 그는 낭만주의 예술비평의 이념에 관한 연구, 괴테의 소설 『친화력』에 대한 신화비판적 에세이와 독일 바로크 비애극과 알레고리에 대한 연구이자 자신의 고유한 인식론과 방법론적 성찰들을 정리한 주저 『독일 비애극의 원천』에서 독일의 고전 시대 작가와 작품들에 대한 주해와 비평을 본격적으로 펼쳐 보인다. 또한 이 시기에 그는 「폭력비판을 위하여」 등을 통해 자신의 정치철학적 기본 입장을 정립하기도 한다. 더불어 파리를 자주 여행하면서 프랑스 문학에도 지대한 관심을 갖고 폴 발레리와 마르셀 프루스트 등의 작가와 초현실주의 운동에 심취한다.지은이의 말 5 제1장 발터 벤야민의 생애와 사상 13 1. 생애와 작품 13 2. 벤야민 사상의 특징 26 제2장 초기의 언어철학과 미메시스론 1914~18 43 1. 언어의 마법 : 「언어 일반과 인간의 언어에 대하여」 45 2. 언어보충을 향한 동경 : 「번역자의 과제」 57 3. 마법의 해체 : 「유사성론」과 「미메시스 능력에 대하여」 70 4. 언어의 ‘표현적 성격’과 미메시스 : 「언어사회학의 문제들」 79 제3장 비평과 정치 1919~25 87 1. 낭만주의 예술비평의 현재성 : 「독일 낭만주의의 예술비평 개념」 87 2. 신화 비판과 구제비평 : 「괴테의 친화력」 91 1) 주해와 비평 : 사실내용과 진리내용 97 2) 신화, 신화적인 것 100 3) 군돌프에 대한 비판 : 신화 비판 104 4) 구원의 모티프 : 노벨레 「놀라운 이웃 아이들」 107 5) 희생 제물로서의 오틸리에 108 6) 오틸리에의 아름다움과 ‘표현할 수 없는 것’ 109 7) ‘희망의 신비’ 113 3. 알레고리와 비평 : 『독일 비애극의 원천』 116 4. 신학과 정치 134 「신학적-정치적 단편」 134 「종교로서의 자본주의」 136 「폭력비판을 위하여」 138 제4장 문학투쟁의 전략가 1925~33 153 1. 초현실주의와 정치 153 『일방통행로』 155 『모스크바 일기』 167 「초현실주의」 170 ‘인간학적 유물론’ 171 2. 문학투쟁의 전략가 188 3. 비평가의 과제 : 켈21세기 들어 전 세계적으로 ‘벤야민 르네상스’ 현상이 나타나다 2012년 『교수신문』이 황호덕 교수(성균관대/국문학)의 논문을 인용하여 발표한 바에 따르면, 2008~11년까지 국문학계에서 제일 많이 인용된 학자는 발터 벤야민(1892~1940)이었다. 왜일까. 이는 비단 우리 학계만의 사정은 아닌 듯하다. 미셸 푸코(Michel Foucault), 자크 데리다(Jacques Derrida), 질 들뢰즈(Gilles Deleuze)의 20세기 사상가들을 비롯하여 21세기의 슬라보예 지젝(Slavoj Zizek) 조르조 아감벤(Giorgio Agamben), 알랭 바디우(Alain Badiou), 자크 랑시에르(Jacques Ranci?re), 지그문트 바우만(Zygmunt Bauman), 테리 이글턴(Terry Eagleton), 데이비드 하비(David Harvey), 수전 손택(Susan Sontag), 프레드릭 제임슨(Fredric Jameson), 주디스 버틀러(Judith Butler) 등에 이르기까지 벤야민의 사상은 그들에게 마르지 않는 사유의 심원을 제공해주고 있다. 그것도 어느 한 전공분야의 사상가들에게만 그러한 것이 아니라 문학, 철학, 예술, 미학, 사회학, 신학 등 다차원적으로 분석되고 인용되는 것을 보면 ‘벤야민 르네상스’를 맞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이 책은 도서출판 길에서 발터 벤야민 선집(전15권 / 현재 8권 출간)을 총괄 기획하고 국내 벤야민 연구의 최고 전공자라고 해도 손색이 없는 최성만 교수(이화여대/독문학)가 벤야민 사상 전반을 전기적(傳記的) 방식이 아닌 저작의 사유 흐름에 초점을 맞춰 서술한 국내 첫 연구 결실이다. 벤야민 사상의 특장점 : 종합과 긴장의 사유의 독특성 그렇다면 왜 유독 벤야민 사상이 각광을 받는 것일까. 무엇보다 그의 사유 세계 전반에서 보이는 종합과 긴장의 관계를 통한 변증법적 사유의 특이성에서 찾을 수 있다. 예컨대 벤야민이 말하는 ‘미메시스’는 우리가 이해하는 단순한 모방과 흉내내기의 의미를 넘어서며, 정치는 현실정치가 아니고, 예술은 기술과 대립되는 자율적 예술이 아니며, 신학은 세속과 단절된 신에 대한 사유와 지식의 집적물이 아니다. 그는 예컨대 신학은 그것과 인접한 것처럼 보이는 마법보다는 실제로 세속적인 것에 더 가깝다고 말한다. 그리고 세속적인 것은 인간의 행복을 지향하는 정치의 영역이다. 이렇게 정치와 신학은 전혀 다른 영역이면서 변증법적으로 매개된다. 벤야민의 사상을 이해한다는 것은 이러한 변증법의 과정을 뚫고 나간다는 것, 각 요소들이 양의성(兩義性)을 띠고 ‘상호 침투’하며 전개되는 역사적 과정 속에 있음을 깨닫는 것을 전제로 한다. 그 과정에서 어느 요소도 석화된 대립의 논리로 고착되지 못하며, 오히려 새로운 반전과 매개를 향해 들끓게 된다. 따라서 벤야민의 사상은 단순히 서양에서 오랜 시간에 걸쳐 축적된 철학적 지식에 하나를 더하는 사상이 아니다. 오히려 그의 사상은 그 사상들을 서로 대결시키고 그 대결과정을 거쳐 그동안 억압되어온 부분을 자각하면서 새로운 종합을 위한 열린 사고의 전범(典範)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독특하며, 우리가 그의 사상에 주목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는 것이다. 이러한 인식의 토대 위에 저자는 책의 서술을 통시적/연대기적 구성방식으로 밀고 나간다. 물론 통시적 서술방식을 택한다고 해도 개별 사안에서 그것이 벤야민 사상이 전개되어간 과정의 전사와 후사를 아우르며 서술되었기에 각각의 모티프와 작품과 주제들은 자연스럽게 연결되고 있다. 사실 앞에서도 언급한 것처럼 벤야민 사상은 그 사유의 폭이 어느 한 학문분야에 한정되어 있지 않기에 이해하기가 여간 까다로운 것이 아니다. 특히 그의 사유의 바탕에 깔려 있는 유대신비주의 같은 경우는 난해하기로 정평이 나 있다. 이런 점을 염두에 둔다면 저자는 최대한 독자들로 하여금 그의 사상 세계 전반을 ‘총체적’ 관점에서 이해할 수 있는 최선을 방식을 택하고 있는 셈이다.
금강반야경 문수반야경
침묵의향기 / 김태완 역주 / 2017.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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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의향기소설,일반김태완 역주
깨달음과 해탈의 지혜를 밝히는 최고의 경전. 금강반야경(금강경)과 문수반야경은 깨달음과 해탈의 지혜에 이르는 반야경의 요체를 담고 있는 두 가지 주요 경전이다. 무심선원 김태완 선원장이 금강반야경의 한역본 2가지와 문수반야경의 한역본 2가지를 우리말로 옮겼다. 불교 공부에 도움이 되는 풍부한 주석을 붙였고, 일부 구절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판본의 번역본을 각주로 소개하여 비교해 볼 수 있게 하였다. 금강반야경은 구마라집의 한역본과 현장의 한역본을, 문수반야경은 삼장 만타라선의 한역본과 현장의 한역본을 번역하였다.머리말 일러두기 금강반야바라밀경 대반야바라밀다경 능단금강분 문수사리소설마하반야바라밀경 상권 문수사리소설마하반야바라밀경 하권 대반야바라밀다경 만수실리분 -1 대반야바라밀다경 만수실리분 -2 깨달음과 해탈에 이르는 최고의 지혜! 금강반야경, 문수반야경 조사선 전문가인 무심선원 김태완 선원장이 금강반야경의 한역본 2가지와 문수반야경의 한역본 2가지를 우리말로 옮겼다. 불교 공부에 도움이 되는 풍부한 주석을 붙였고, 일부 구절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판본의 번역본을 각주로 소개하여 비교해 볼 수 있게 하였다. 금강반야경은 구마라집의 한역본과 현장의 한역본을, 문수반야경은 삼장 만타라선의 한역본과 현장의 한역본을 번역하였다. 금강반야경과 문수반야경은 반야경의 요체를 담고 있는 두 가지 중요한 경전이다. 이 가운데 금강반야경 즉 금강경은 한문 번역본이 7종인데, 오늘날 우리나라에서 일반적으로 보는 금강경은 구마라집이 402년에 한역한 금강반야바라밀경이다. 구마라집의 번역은 반복되는 내용들을 간략히 줄이고 이해가 필요한 부분은 조금 풀어서 번역하는 등 의역을 하여 읽기 편하다는 장점이 있다. 반면에 현장은 산스크리트의 원전 내용을 거의 그대로 한문으로 옮기는 직역에 가까운 번역을 하여 원전의 모습을 고스란히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당나라의 현장은 인도에서 가져온 총 600권의 반야경을 대반야바라밀다경이라는 이름으로 660년~663년에 걸쳐 번역하였다. 금강경에 해당하는 부분은 이 방대한 대반야경 속에 능단금강분이라는 이름으로 들어 있다. 문수반야경은 금강반야경과 함께 반야경의 중심을 이루는 중요한 경전임에도 불구하고 그간 거의 주목을 받지 못하고 간과되었으며, 우리말 번역서조차 보기 드문 형편이다. 이 책에는 오늘날 캄보디아에 해당하는 양 부남국의 삼장 만타라선이 503년에 한역한 문수사리소설마하반야바라밀경과 현장의 한역본을 번역하여 실었는데, 현장의 한역본은 대반야경 속에 만수실리분이라는 이름으로 들어 있으며 칠백송반야라고도 불린다. 금강반야경과 문수반야경은 모두 반야바라밀을 가르치는 경전이다. 반야바라밀은 산스크리트 Prajnaparamita를 한자로 음역한 것으로서 ‘저 언덕으로 건너가는 지혜’라는 뜻이다. 저 언덕 즉 피안이란 어리석은 망상번뇌의 중생세계인 세간에 대하여 깨달아 망상번뇌에서 해탈한 세계인 출세간을 가리킨다. 그러므로 반야바라밀은 망상번뇌에서 벗어나는 방편으로 마련된 지혜, 혹은 망상번뇌에서 벗어나 얻은 지혜를 가리킨다. 반야경에서는 주로 상(相)과 공(空)이라는 두 가지 방편을 사용한다. 상은 중생의 마음을 가로막아 어둡게 만드는 분별망상을 가리키고, 공은 분별망상에서 벗어난 깨달음의 세계인 불이중도(不二中道)를 가리킨다. 상으로 분별하여 상에 얽매인 마음은 중생의 분별심이고, 상에서 벗어나 불가사의한 지혜를 갖춘 마음은 불심(佛心)이다. 따라서 상(相)은 극복되어야 하는 것이고, 공(空)은 성취하여야 하는 것이다. 이처럼 반야경은 상을 극복하는 가르침과 공을 성취하는 가르침을 담고 있는 경전이다. 금강반야경은 상의 극복을 위주로 가르치고, 문수반야경은 공의 성취를 위주로 가르친다. 금강반야경에서는 모든 상(相)이 허망함을 말하면서, 어떤 상도 가지지 말아야 보살이라고 불릴 자격이 있다는 말을 끊임없이 하고 있다. 반면에 문수반야경에서는 모든 것들이 마침내 전부 공(空)임을 끊임없이 말하고 있다. 그러므로 상을 극복하는 가르침인 금강반야경과 공을 성취하는 가르침인 문수반야경을 본다면 사실상 반야경의 요체를 모두 본다고 할 수 있다.부처님께서 수보리에게 말씀하셨다. “그대의 생각이 어떠냐? 여래는 ‘나에게는 말할 만한 법이 있다.’고 생각하겠느냐? 수보리여, 그대는 지금 그렇게 보아서는 안 된다. 무슨 까닭인가? 수보리여, 만약 여래에게 말할 만한 법이 있다고 한다면, 그것은 여래를 비방하는 것이며 잘 판단한 것이 아니다. 무슨 까닭인가? 수보리여, 법을 말하지만 얻을 법은 없다. 그 때문에 법을 말한다고 일컫는 것이다.” 세존이시여, 이와 같이 반야바라밀을 닦는다면, 범부의 법을 버리지도 않고 성현의 법을 취하지도 않습니다. 무엇 때문일까요? 반야바라밀에서는 취할 수 있는 법도 볼 수 없고, 버릴 수 있는 법도 볼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와 같이 반야바라밀을 닦는다면 좋아할 열반도 볼 수 없고 싫어할 생사도 볼 수 없습니다. 무슨 까닭일까요? 생사라는 것을 볼 수 없는데, 어떻게 버리겠습니까? 열반이라는 것을 볼 수 없는데, 어떻게 좋아하겠습니까? 이와 같이 반야바라밀을 닦는다면, 버려야 할 번뇌도 볼 수 없고, 취해야 할 공덕도 볼 수 없습니다. 모든 법에서 마음은 늘어나지도 않고 줄어들지도 않습니다. 무슨 까닭일까요? 늘어나거나 줄어드는 법의 세계를 볼 수 없기 때문입니다. 세존이시여, 만약 이와 같을 수 있다면, 일러 반야바라밀을 닦는다고 합니다. 깨달음의 모습은 공(空)이어서 나타낼 수 없습니다. 왜 그럴까요? 이름과 깨달음, 둘 모두 공이기 때문입니다. 이름이 공이기 때문에 언어도 공입니다. …… 부처님이라고 하는 것은 오는 것도 없고 가는 것도 없고, 생기는 것도 없고 사라지는 것도 없고, 깨달을 것도 없고, 성취할 것도 없고, 이름도 없고 모습도 없어서 분별할 수 없고, 말도 없고 설명도 없어서 나타낼 수 없고, 오직 미묘(微妙)한 지혜만이 스스로 내면에서 경험하여 압니다. 모든 여래께서 모든 법을 깨달았다고 하는 것은 끝내 텅 비고 고요함이라는 큰 깨달음을 얻은 것인데, 세간의 필요에 응하여 방편으로 이름을 세운 것입니다.
푼돈 재테크
더난출판사 / 장순욱 지음 / 2015.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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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난출판사소설,일반장순욱 지음
다들 돈이 없다고 난리다. 교통비에 점심식사뿐인데 어느새 지갑이 얇아졌다고, 10만 원을 쥐고 장을 봐도 살 것이 없다고, 엊그제 용돈을 줬는데도 일주일이면 울상 지으며 더 달라고… 그뿐인가 회사는 돈이 없다면서 복지비를 줄이고, 집 없는 사람들은 치솟는 전셋값에 발만 동동 구른다. 많지도 않은 돈 맘껏 써보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통장에 넣어둔 것도 아닌데 늘 돈이 없다. 이렇게 모두가 돈 걱정을 할 때 은근히 신경 쓰이는 이야기가 들려온다. “아니 글쎄, 김 대리가 이번에 아파트를 샀다지 뭐야.” “영철이는 결혼자금으로 얼마를 모았다는데 넌 그동안 뭐했냐!” “옆집은 벌써 개인연금 다 부었다는데….” 주변의 짠돌이들 덕분에 ‘이제 나도 돈 좀 모아야 하는데’ 하고 정신이 번쩍 든다. 그런데 어떻게 모으지? 큰돈을 벌 수 없다면 작은 돈부터 모으자! 이 책은 아주 현실적인 재테크서다. 부동산이나 주식에 투자해 10억을 버는 방법 대신 이 시대를 살아가는 대다수의 서민들에게 ‘작은 돈의 가치’를 알려주고 일상에서 한 푼 두 푼 모아 종자돈을 만드는 방법을 알려준다. 라이프스타일의 변화와 구체적인 소비의 노하우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알기 쉽게 설명한다. 프롤로그-푼돈은 어떻게 부자를 만드나 1장 내 돈 다 어디 갔어! 푼푼리아의 하루 푼돈 궁합지수 짠돌이 과장, 담배를 끊다 아끼고 아낀 푼돈, 다 어디로 갔을까? 20대의 푼돈은 금사과와 같다 깨지기 쉬운 돈과 단단한 돈 마법의 작은 돈 내 자산의 금고지기 억제, 절제, 검소 푼돈의 역습 푼돈을 아껴주는 첫 번째 이야기-샘 월튼의 통찰 2장 한 푼이라도 꼼꼼히 따져라 푼돈의 착각에 속지 마라 소비는 미덕이라는 환상 비경제적인 일확천금의 꿈, 경제적인 푼돈의 꿈 자본 생활지수를 높여라 적금을 타보지 못한 사람과 인생을 논하지 마라 상품은 소모품이 아니다 번 돈과 남은 돈 연봉 10퍼센트 인상은 일상생활에서 거뜬히 엥겔지수로 본 지출과 절약 푼돈이 순이익을 증가시킨다 푼돈을 아껴주는 두 번째 이야기-메기의 교훈 3장 작은 돈이 큰 행복을 만든다 건강을 지키는 가장 쉬운 방법 부지런해야 모으고, 모아야 부지런해진다 인내심을 길러주는 푼돈 훈련 모으는 즐거움, 커지는 낙관론 인생이 심플해지는 소비생활 다이어트 2퍼센트 절제가 주는 삶의 즐거움 어른을 만드는 훌륭한 교육 짠돌이가 기업을 키운다 나눔은 세상을 아름답게 만든다 푼돈 절약은 환경운동의 출발 푼돈을 아껴주는 세 번째 이야기-계영배 이야기 4장 라이프스타일을 바꾸면 돈이 모인다 십시일반 줄여보자 내 삶에 당당하자 깎는 것이 아니라 버는 것 하트를 준비하시고 쏘세요 중독은 중독으로 이겨라 하나로 두 마리 새 잡기 생돈이 아까우면 버텨라 후회하지 주식, 펀드, 부동산으로 “돈 좀 모으셨습니까?” 월급쟁이 당신이 할 수 있는 최고의 재테크 ■ 짠돌이 김 대리가 언제 그렇게 많은 돈을… 다들 돈이 없다고 난리다. 교통비에 점심식사뿐인데 어느새 지갑이 얇아졌다고, 10만 원을 쥐고 장을 봐도 살 것이 없다고, 엊그제 용돈을 줬는데도 일주일이면 울상 지으며 더 달라고… 그뿐인가 회사는 돈이 없다면서 복지비를 줄이고, 집 없는 사람들은 치솟는 전셋값에 발만 동동 구른다. 많지도 않은 돈 맘껏 써보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통장에 넣어둔 것도 아닌데 늘 돈이 없다. 이렇게 모두가 돈 걱정을 할 때 은근히 신경 쓰이는 이야기가 들려온다. “아니 글쎄, 김 대리가 이번에 아파트를 샀다지 뭐야.” “영철이는 결혼자금으로 얼마를 모았다는데 넌 그동안 뭐했냐!” “옆집은 벌써 개인연금 다 부었다는데….” 주변의 짠돌이들 덕분에 ‘이제 나도 돈 좀 모아야 하는데’ 하고 정신이 번쩍 든다. 그런데 어떻게 모으지? 큰돈을 벌 수 없다면 작은 돈부터 모으자!《푼돈 재테크》는 아주 현실적인 재테크서다. 부동산이나 주식에 투자해 10억을 버는 방법 대신 이 시대를 살아가는 대다수의 서민들에게 ‘작은 돈의 가치’를 알려주고 일상에서 한 푼 두 푼 모아 종자돈을 만드는 방법을 알려준다. 라이프스타일의 변화와 구체적인 소비의 노하우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알기 쉽게 설명한다. ■ 라이프스타일이 바뀌면 돈이 모인다 대학등록금, 결혼자금, 양육비, 내 집 마련, 사업자금, 노후 준비…. 우리 사회의 대다수 구성원인 월급쟁이, 아르바이트, 월세/전세살이들은 이런 큰돈 때문에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매일 돈과 전쟁을 치른다. 그래서 신용카드와 대출, 벼랑 끝에 몰리면 극단적인 선택까지 한다. 젊은 세대는 포기하고, 중장노년층은 절망한다. 여기서 헤어날 방법은 없을까? 작은 데서부터 시작해보자. 큰돈을 못 번다면 작은 돈부터 모아보는 것이다. 푼돈 재테크는 우선 라이프스타일을 바꾸라고 조언한다. 삶이 바뀌지 않는 한 돈은 모이지 않기 때문이다. 책은 여러 가지 구체적인 방법을 소개한다. 지출규모를 6개월마다 10%씩 줄이고, 남의 눈을 의식해서 돈을 쓰지 말라고 말한다. 또한 허세를 부려 비싼 선물을 하는 대신 마음을 담아 실용적이고 소박한 선물을 하라고 권한다. 소비적인 취미보다 산책이나 글쓰기 같은 취미도 좋을 것이다. 필요할 때마다 즉각 사는 것이 아니라 조금 기다리다 보면 좋은 방도가 나오기도 한다.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를 통해 한 달에 적게는 몇 만원, 많게는 수십만 원을 절약할 수 있고, 이것이 1년, 5년, 10년 동안 모이면 엄청난 자산이 될 수 있다. ■ 푼돈 마인드부터 작은 돈을 모으는 소비습관까지 오늘도 알게 모르게 푼돈이 빠져나간다. 말 그대로 ‘푼돈’이다. 사전적 의미로는 ‘몇 푼 안 되는 적은 돈’, ‘많지 않은 몇 푼의 돈’이다. 많으면 얼마나 많겠나 싶지만 이게 모이면 살림에 큰 타격을 준다. 월급날이 가까워질수록 누구나 그런 사실을 체감하게 된다. 그러나 목돈이 통장에 들어오면 다시 푼돈의 소중함을 잊는다. 푼돈을 중요시하는 마인드가 머릿속 깊이 자리 잡지 않으면 이렇듯 낭비 심한 생활을 무한반복하면서 돈이 절대 모이지 않는다. 책은 푼돈의 가치에 대해 일상적인 사례를 들어 설명한다. 20대 직장여성의 평범한 일상을 일기 형식으로 보여주는가 하면, 담배를 끊기 위해 단식원에 가입한 중견기업의 직장인, 식당에서 할인권을 내미는 큰 회사의 사장님 등 주변의 인물을 등장시켜 서민들의 소비생활을 여실히 보여주기도 하고 직접 만났던 짠돌이들의 경제 마인드를 들려주기도 한다. 또한 경제학 전공자답게 작은 돈에 숨겨진 경제지식을 소개함으로써 푼돈이 어떻게 큰돈으로 커질 수 있는지를 설명한다. 이를테면 발품을 팔아 1만 원짜리를 9000원에 사던 사람이 백만 원 이상의 물건을 구매할 때는 만 원쯤은 우습게 여기는 착각을 꼬집어 설명한다. 돈의 상대적 가치에 속고 마
채근담으로 지혜와 창의성을 터득할 수 있는 황금률
법문북스 / 홍자성 (지은이), 안길환 (편역) / 2022.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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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문북스소설,일반홍자성 (지은이), 안길환 (편역)
명나라 만력 연간(1573-1619년)에 살았던 홍자성이 남긴 수상집. 25항으로 된 전집과 134항으로 된 후집 등, 모두 359항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전집은 사회생활을 해나가면서 지녀야 할 마음가짐을 주제로 다루었고, 후집은 탈속한 다음 풍월을 벗하며 살아가는 즐거움을 읊고 있다. 『채근담』은 부귀를 이룬 사람에게는 근신과 경계를, 빈천한 사람에게는 용기와 안정을, 성공한 사람에게는 충고와 경고를, 그리고 실의에 빠져 있는 사람에게는 격려와 평안을 준다. 현대 감각에 맞게 번역을 시도하는 한편 직역한 내용을 함께 실어서 독자들의 이해를 돕도록 애썼다. 또한 해설도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직접 도움이 되도록 풀이했다.채근담 전집 001 한때 적막할지언정 만고에 처량함을 만들지는 말라 / 13 002 군자는 세상을 꾸밈없이 살 뿐 능란하게 살지 않는다 / 14 003 군자는 자기의 재능을 드러내지 않는다 / 15 004 권모술수는 결국 자신을 망지니, 능하더라도 행하지 말라 / 16 005 귀에 거슬리고 마음에 거리끼는 말이 나를 옥돌과 같이 만든다 / 17 006 하루를 살아도 기쁜 마음으로 살라 / 18 007 지극히 덕이 높은 사람은 그저 평범한 사람이다 / 19 008 천지는 움직이지 않는 것 같지만, 그 기의 작용은 정지하는 법이 없다 / 20 009 깊은 밤에 홀로 앉아 제 마음을 관찰하면 진리를 깨달을 수 있다 / 21 010 성공 후에는 필히 반성하고, 실패한 후라도 포기해선 안 된다 / 22 011 지조는 담백함으로 다듬어지며, 절개는 호사로 인해 잃는다 / 23 012 사는 동안 불평을 듣지 말고, 훗날 은택을 기억하게 하라 / 24 013 한 걸음 양보하며 살라 / 25 014 물욕에 사로잡히지 않으면 성인의 경지에 이를 수 있다 / 26 015 진구를 사귐에도 반드시 의협심을 가져야 한다 / 27 016 덕을 쌓을 때는 남보다 앞서 가고, 이에는 남보다 늦춰 가라 / 28 017 남을 위하는 것이 곧 나를 위하는 기초가 된다 / 29 018 큰 공을 세웠을지라도 자랑을 하면 허사가 된다 / 30 019 명예를 독점하지 말고, 부끄러움을 남에게 떠넘기지 말라 / 31 020 마음의 여유를 가지면 귀신도 나를 해칠 수 없다 / 32 021 집안에 참된 부처가 있고, 일상 속에 참된 도가 있다 / 33 022 고요함 속에 활기찬 기상이 있어야 한다 / 34 023 악행을 너무 엄하게 책망하지 말고, 선행을 지나지게 권하지 말라 / 35 024 깨끗함은 더러움에서 나오고 밝음은 어둠에서 생겨난다 / 36 025 자랑과 교만은 모두가 객기이다 / 37 026 일에 임할 때는 언제나 사후에 후회할 것을 분별해야 된다 / 38 027 자연에 묻혀 살더라도 천하를 잊어서는 안 된다 / 39 028 과실이 없으면 공적이고, 원망받지 않으면 그것이 덕이다 / 40 029 지나지게 세심하면 남에게도, 세상에도 도움이 안 된다 / 41 030 정상에 섰을 때 말로를 생각하라 / 42 031 각박하게 구는 부자의 행위는 거지의 구걸보다 못하다 / 43 032 높은 위치에 있을수록 낮고 어려웠을 때를 생각하라 / 44 033 공명과 부귀, 인의와 도덕 그 어떤 것에도 얽매이지 말라 / 45 034 이욕과 더 근본적으로 마음을 해치는 것은 독단이다 / 46 035 한 걸음 물러서고 양보할 줄도 알아야 한다 / 47 036 소인을 미워하지 않는 것과 군자를 예우하는 것 모두 어렵다 / 48 037 우직함을 지키고 담박함을 달게 여겨라 / 49 038 마를 항복시키려거든 먼저 자기 자신과 싸워 이겨라 / 50 039 사악한 자를 사귀는 것은 나쁜 씨를 뿌리는 것과 같다 / 51 040 도리에서 한번 뒷걸음질치면 도리로부터 아주 멀어지고 만다 / 52 041 극단의 길을 피하고 유연성을 가져라 / 53 042 군자는 재력이나 지위에 농락당하지 않는다 / 54 043 입신엔 한 발 먼저가고, 처세엔 한 걸음 물러서라 / 55 044 배우는 자는 기력을 한 곳에만 집중하라 / 56 045 욕정에 마음을 빼앗기면 눈앞의 도리 천리 밖으로 보인다 / 57 046 위정자는 운수처럼 담담한 마음으로 행하라 / 58 047 선한 사람은 꿈을 꾸는 혼까지도 화평하다 / 59 048 병은 안 보이는 곳에서 생겨나서 이윽고는 외부에 나타난다 / 60 049 가장 불행한 사람은 많은 일에 관심을 기울이는 사람이다 / 61 050 원만함과 엄격함을 적절히 병용하라 / 62 051 남에게 베푼 일은 잊어버리고, 신세 진 일은 잊지 말라 / 63 052 계산하고 나서 베푸는 것은 아무 가치가 없다 / 64 053 다른 사람들 모두가 도리에 맞기를 바라지 말라 / 65 054 마음이 깨끗해야 학문을 탐구할 수 있다 / 66 055 원망을 듣는 유능자보다 인생을 즐기는 무능자가 낫다 / 67 056 글을 읽으면서 성현의 도를 음미하지 못한다면 문자의 노예일 따름이다. / 68 057 인간 본성의 참된 글을 불완전한 책 속에 묻어버리지 말라 / 69 058 일이 잘 풀려나갈 때 뜻밖의 슬픔이 생기는 법이다 / 70 059 권력으로 얻은 부귀영화는 꽂병의 꽂처럼 금방 시든다 / 71 060 좋은 생각이 없다면, 백년을 살지라도 하루도 살지 않은 것과 같다 / 72 061 조심성과 함께 활달한 멋을 지녀라 / 73 062 진정한 재주는 교묘한 술수를 알지 못한다 / 74 063 가득 자면 기울어진다 / 75 064 명예욕과 객기를 버려라 / 76 065 마음 바탕이 밝아야 유혹을 물리칠 수 있다 / 77 066 명예도 지위도 없는 즐거움이 참된 즐거움이다 / 78 067 악행이 알려지는 것을 두려워한다면 사람은 선해질 가능성이 있다 / 79 068 편안할 때 위기를 대비하면 하늘도 그를 어찌하지 못 한다 / 80 069 옹졸한 사람은 고인 물과 같아서 사물을 생육시킬 힘이 없다 / 81 070 기쁜 마음을 가지면 행복은 절로 온다 / 82 071 차라리 과묵하라 / 83 072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라야 받는 복도 두텁다 / 84 073 욕망을 안고 걸음을 내디디면 눈앞은 모두 가시덤불 뿐이다 / 85 074 괴로움도 겪고 즐거움도 맛보면서 영근 행복은 오래 간다 / 86 075 마음속을 비워 정의와 진리가 들어와 살게 하라 / 87 076 물이 너무 맑으면 물고기가 모여들지 않는다 / 88 077 일생토록 마음의 병이 없다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다 / 89 078 무욕의 마음을 보물로 삼아라 / 90 079 정욕과 잡념은 마음속에 머무는 도적이다 / 91 080 지난날의 실수를 후회하기보다는 훗날의 실패를 예방하라 / 92 081 인품이 거칠거나 자잘해서는 못쓴다 / 93 082 일이 끝나고 어떤 군자의 마음도 그에 따라 비워진다 / 94 083 꿀을 발라도 달지 않고 소금을 져도 짜지 않은 사람이 되라 / 95 084 비록 곤궁에 빠졌다 하더라도 자포자기하지 말라 / 96 085 목마를 때 샘을 파면 이미 늦다 / 97 086 마음이 움직이거든 그 즉시 깨닫고, 깨달았으면 얼른 고쳐라 / 98 087 생각하는 바가 맑으면 마음의 참모습을 볼 수 있다 / 99 088 소란 속의 고요, 괴로움 속의 즐거움이 참된 정이요 낙이다 / 100 089 제 몸을 던져놓고 회의에 빠지면 그 뜻조차도 부끄러움을 당한다 / 101 090 하늘이 복을 박하게 준다면 덕을 두텁게 쌓아 대항하라 / 102 091 마음이 곧은 사람은 복을 구하지 않아도 저절로 얻는다 / 103 092 사람을 보려거든 그의 후반생을 보라 / 104 093 권세를 휘두르며 은혜를 파는 자는 벼슬 있는 거지이다 / 105 094 조상의 은택과 자손의 행복을 생각하라 / 106 095 군자가 위선을 행하는 것은 소인이 악을 행함보다 더 나쁘다 / 107 096 잘못을 나무랄 때는 마지 봄바람이 언 땅을 녹이듯이 하라 / 108 097 원만하고 관대한 마음으로 세상을 보라 / 109 098 옳고 좋은 것도 지나지면 의심을 받는다 / 110 099 순탄할 때는 눈앞이 모두 칼이요 창이다 / 111 100 욕망의 불꽃은 결국엔 자기 자신을 태워버린다 / 112 101 마음이 곧고 진실하면 서리를 내리게 할 수 있다 / 113 102 최상의 경지에는 별다른 기교가 없다 / 114 103 세상 만물이 모두 나와 일체이다 / 115 104 맛있는 음식과 즐거운 일은 반쯤만 취하라 / 116 105 남의 지난 과실을 책망하지도 기억하지도 말라 / 117 106 처신이 지나지게 신중하면 세상과 어울리지 못한다 / 118 107 천지는 영원히 존재하거나 몸은 두 번 다시 얻지 못한다 / 119 108 원수는 은혜와 대비시키기 때문에 생겨난다 / 120 109 늙어서 생기는 질병은 모두 젊었을 때의 응보이다 / 121 110 새사람을 사귀느니 옛 친구와의 정을 돈독히 하는 것이 낫다 / 122 111 공평정론을 거력하면 평생토록 수지를 당하게 된다 / 123 112 뜻을 굽혀 칭찬을 듣느니 뜻을 지켜 미움을 받는 편이 낫다 / 124 113 친구의 과실을 보고 방치해서는 안 된다 / 125 114 작은 일도 소홀히 하지 말며, 어두운 곳에서도 속이지 말라 / 126 115 단 한 그릇의 밥이 펑생의 은혜를 이룰 수도 있다 / 127 116 재주를 감추고 몸을 낮게 처신하라 / 128 117 성공의 싹은 역경 속에서 움튼다 / 129 118 위대한 것은 평범하다 / 130 119 분노와 욕망을 가라앉혀야 참마음이 드러난다 / 131 120 자기 역량만 믿고 객기를 부리지 말라 / 132 121 남의 단점은 덮어두고, 완고함은 잘 타일러라 / 133 122 자기 의견을 말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본심을 털어놓지 말라 / 134 123 마음의 균형을 확실하게 잡아라 / 135 124 사람의 마음은 하늘처럼 수시로 변한다 / 136 125 사욕을 제어하는 노력은 악을 끊어버리는 지혜의 칼이다 / 137 126 남의 속임수나 모욕을 너그럽게 포용하라 / 138 127 역경과 곤궁은 사람을 단련시키는 용광로이다 / 139 128 내 몸은 하나의 작은 천지이다/ 140 129 차라리 남에게 속을지언정 남이 나를 속일 것이라 미리 짐작하지 말라 / 141 130 공론을 이용하여 개인적인 감정을 만족시키지 말라 / 142 131 악인을 간단히 물리칠 수 없을 때는 미리 폭로하지 말라 / 143 132 천하를 움직이는 경륜도 수양에서 얻어진다 / 144 133 부모형제 간의 정애에 보답을 논한다면 장사꾼의 관계나 마찬가지이다 / 145 134 미를 자랑하면 반드시 남이 그 추함을 들추어 / 146 135 질투와 시기는 육친간이 남남지간보다 더욱 심하다 / 147 136 신상핑벌을 엄하게 하라 / 148 137 능한 일이라고 힘을 다 쓰고 나면 쇠퇴한다 / 149 138 악행은 눈에 띄기 쉽고, 선행은 눈에 잘 띄지 않는다 / 150 139 덕은 주인이요 재능은 종이다 / 151 140 도망갈 길을 열어줘야 자신이 다치지 않는다 / 152 141 잘못은 내가 더 짊어지고, 공로는 상대가 더 갖도록 하라 / 153 142 말 한마디의 도움이 크나큰 공덕이 될 수 있다 / 154 143 배고프면 다가오고 배부르면 떠나는 것이 세상인심이다 / 155 144 신념을 가볍게 움직이지 말라 / 156 145 적은 도량이 커짐에 따라 높아진다 / 157 146 고요한 때에 마음의 빛을 돌이켜 보라 / 158 147 자기반성을 하는 사람에게는. 매사가 약이 된다 / 159 148 부귀와 공명은 때에 따라 돌지만, 기개와 절조는 전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다 / 160 149 계락 속에 계락이 숨겨져 있고 이변 밖에 또 이변이 생긴다 / 161 150 성실성이 없으면 일마다 헛될 것이다 / 162 151 괴로움을 물리티면 즐거움 절로 찾아든다 / 163 152 우발적인 생각과 우연한 행동이 재앙을 부른다 / 164 153 느슨하게 처리하면 자연히 이루어지는 일도 있다 / 165 154 덕성으로 도야된 학문이라야 진정한 학문이다 / 166 155 일자리에서 물러나려면 전성기에 물러나라 / 167 156 은혜를 베풀거든 갚지 못할 사람에게 베풀라 / 168 157 시정 집배와 사귀느니 산골 늙은이를 사귀는 편이 낫다 / 169 158 기초가 약한 집이 오래 간 적은 없다 / 170 159 마음은 자손을 위한 뿌리이다 / 171 160 제 마음속의 보물은 내버려 두고 거지 흉내를 낸다 / 172 161 도덕과 배움에 정진하라 / 173 162 남을 신뢰하는 사람은 그 자신이 성실하기 때문이다 / 174 163 마음이 따뜻한 사람은 만물을 소생케 하는 봄바람과 같다 / 175 164 인과응보는 분명히 있다 / 176 165 옛 친구한테는 우정을 더욱 돈독히 하라 / 177 166 근면은 본디 도덕과 의리를 열심히 수행하는 것이다 / 178 167 앞뒤 생각하지 않고 하는 행동은 결과를 알 수 없다 / 179 168 자신의 과오에 냉엄하라 / 180 169 일부러 기인인 척하는 자는 이상한 사람일 뿐이다 / 181 170 은혜를 베풀 때에는 처음에는 박하게 하다가 차츰 후하게 하라 / 182 171 뜻이 맑으면 마음도 맑아진다 / 183 172 높은 지위에 있을 때의 존경은 그 지위를 존경하는 것이다 / 184 173 온갖 미물들에게까지 따뜻이 대하는 것이 진정한 사랑이다 / 185 174 인간의 마음 바탕은 하늘의 바탕과 똑같다 / 186 175 한가한 때일수록 마음이 흐려지고 어두워지기 쉽다 / 187 176 일을 맡은 바에는 이해를 잊고 힘써 실행하라 / 188 177 높은 자리에 오를수록 소인배들의 독침을 조심하라 / 189 178 절의를 표방하는 사람은 그로 인해 비방을 받는다 / 190 179 거짓말쟁이에게는 진심을 보여주어 감동시켜라 / 191 180 자비의 마음은 세상을 온화하게 만들 수 있다 / 192 181 계략, 괴이한 습관, 기이한 재주 등은 재앙의 근본이다 / 193 182 산에 오를 때어는 험한 길을 이겨내라 / 194 183 공적을 자랑하지 말고 학문을 과시하지 말라 / 195 184 시끄러움 속에서 고요함을 취하려면 먼저 마음의 줏대를 세워라 / 196 185 마음을 어둡게 하지 말고, 남에게 인정을 베풀라 / 197 186 공평하면 명료해지고 정렴하면 위엄이 선다 / 198 187 젊은 시절에는 노쇠한 처지의 괴로움을 생각하라 / 199 188 남과 교제할 때는 지나지게 분명해서는 안 된다 / 200 189 소인과 원수를 맺지 말라 / 201 180 이론을 고집하는 병은 고지기가 힘들다 / 202 191 수양을 하려면 쇠를 수없이 단련하듯 하라 / 203 192 소인배들에게 아첨받는 대상이 되지 말라 / 204 193 명성을 탐내는 것은 이익을 추구하는 것보다 훨씬 해롭다 / 205 194 은혜는 쉬이 잊어도 원한은 꼭 갚는다 / 206 195 아양과 아첨은 틈새로 스며드는 바람과 같아서 병이 들게 한다 / 207 196 지나치게 고고한 행동과 과격한 마음을 경계하라 / 208 197 허심탐회하고 원만해야 성공한다 / 209 198 세속에 휩쓸리는 것도, 세속과 담을 쌓는 것도 체세에 좋지 않다 / 210 199 군자는 만년을 맞아도 한층 더 정신을 가다듬는다 / 211 200 매는 마치 조는 것처럼 앉아 있다 먹이를 낚아챈다 / 212 201 검약이 지나지면 인색해지고, 겸양이 과하면 비굴해진다 / 213 202 오랫동안의 평안함을 믿지 말고, 고난에 주눅들지 말라 / 214 203 공명심이 지나지게 강한 사람은 훌륭한 선비가 아니다 / 215 204 달관한 사람은 욕망을 억누르는 것을 즐거움으로 삼는다 / 216 205 가득 찬 사람은 한 방울이라도 더 가해지는 것을 싫어한다 / 217 206 모든 일을 냉절하게 판단하고 처리하라 / 218 207 어진 사람은 그 마음이 너그럽고 여유가 있어서 복이 두텁다 / 219 208 어떤 사람이 악하다는 말을 듣더라도 즉시로 미워하지 말라 / 220 209 마음이 조급하고 성질이 거친 사람은 한 가지 일도 이루어내지 못한다 / 221 210 너무 각박하게 사람을 부리면 공을 세울 사람이 떠나버린다 / 222 211 위험한 곳에 처해서는 재빨리 방향을 전환하라 / 223 212 공명심이 강한 자는 겸양을 쌓아야 질시를 당하지 않는다 / 224 213 공직자는 편지 한 장을 써 보낼 때도 절도가 있어야 한다 / 225 214 백성을 두려워하면 횡포한 마음이 없어진다 / 226 215 자기보다 못한 사람과 견주면 불평불만이 사라진다 / 227 216 기쁨에 도취한 나머지 가볍게 승낙해선 안 된다 / 228 217 책 속의 진리를 알아 기뻐 춤추는 경지에 이르도록 하라 / 229 218 제 가진 바를 믿고 남의 가난함을 깔보지 말라 / 230 219 재능이 어중간만 시랑은 억측과 시기가 많아서 힘께 일하기 어렵다 / 231 220 입을 엄히 단속하지 않으면 마음속의 기밀이 누설된다 / 232 221 남에게는 관대하고 자기에게는 엄격하라 / 233 222 청소년기에 잘 담금질해야 훌륭한 그릇이 된다 / 234 223 군자는 환난을 근심하지 않고 부와 권력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 235 224 젊어서 조금 뛰어나느니 늦으나마 크게 성취하는 것이 낫다 / 236 225 소리가 드문 곳에서 마음이 본래 모습을 알 수가 있다 / 237 채근담 후집 001 자연의 즐거움을 말하는 사람은 아직 진정한 자연의 맛을 모르는 사람이다 / 241 002 유능한 것보다는 무능하더라도 진심을 보전하는 것이 더 낫다 / 242 003 낙엽이 지고 바위가 앙상할 때리야 천지의 참모습을 볼 수 있다 / 243 004 천지는 광할하건만 속된 자가 스스로 좁다고 한다 / 244 005 풍정을 얻는 데 반드시 많아야 할 필요는 없다 / 245 006 고요한 밤 종소리를 듣고는 꿈속의 꿈에서 깨어난다 / 246 007 새 소리, 벌레 울음은 모두 마음을 전해 주는 비결이다 / 247 008 문자 없는 책을 읽을 줄 알아야 책의 참맛을 안다 / 248 009 곁에 거문고와 책이 있으면 그곳이 바로 선경이다 / 249 010 술자리의 끝은 사람의 마음을 처량하게 만든다 / 250 011 눈앞의 천기를 간파하면 옛 영웅도 모두 손안에 들어온다 / 251 012 아주 밝은 지혜가 없으면 완전히 깨닫는 인간이 될 수 없다 / 252 013 달팽이 뿔 위에서 승부를 겨루어 무엇 하겠는가 / 253 014 몸은 고목과 같고 마음은 식은 재와 같다면 제아무리 도를 깨우쳤다 할지라도 허무한 공공 속에 떨어진 것이다 / 254 015 그 자리에서 당장 번뇌를 쉬어버려야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 / 255 016 한가로움의 재미가 진정한 재미이다 / 256 017 부귀를 뜬구름처럼 여기더라도 굳이 깊은 신속에 살 필요는 없다 / 257 018 세상 사람이 모두 명리에 취하더라도 미워하지 말라 / 258 019 길고 짧음과 넓고 좁음은 모두 마음에 달려 있다 / 259 020 욕심을 줄이고 세상일 잊으며 자연에 동화된다 / 260 021 눈앞의 일에 만족할 줄 알면 속세도 곧 선경이다 / 261 022 권세에 빌붙어 사는 재앙은 몹시 참담하고 빠르다 / 262 023 구름이 해진 누더기에서 일고, 달빛이 낡은 담요에 스며든다 / 263 024 병들었을 때를 떠올리면 색욕은 사라진다 / 264 025 남보다 앞서가려고 다투는 길은 심히 좁다 / 265 026 바쁠 때에 본상을 잃지 않으려면 한가할 때 정신수양에 힘써라 / 266 027 도의로 사귀는 교제에는 인정이 변덕이 없다 / 267 028 빈곤을 근심하는 마음을 떨쳐버리면 안락이 그곳에 있다 / 268 029 한 걸음 물러설 것을 먼저 고려한다면 재앙을 면할 수 있다 / 269 030 탐심이 많은 자는 금을 주어도 옥을 얻지 못함을 한탄한다 / 270 031 명성을 자랑하는 것은 명성을 피하는 것만 못하다 / 271 032 깨달은 선비는 발길 닿는 데마다 마음에 안 맞는 세상이 없다 / 272 033 구름이나 달같이 유유자적하면 매일 곳도 없고, 괴로울 것도 없다 / 273 034 담백한 맛이 참맛이다 / 274 035 진리는 평범하고 쉬운 데 있다 / 275 036 큰 강은 흐르는 소리를 내지 않는다 / 276 037 마음에 집착이 있으면 기쁨이 넘지는 곳도 고해가 된다 / 277 038 주위가 어수선하면 평소의 기억을 모두 잊어버린다 / 278 039 가난하게 살지라도 음풍농월하며 속세의 번잡을 떨쳐버려라 / 279 040 짙은 것은 담백함만 못하고 속된 것은 우아함만 못하다 / 280 041 속세를 벗어나는 길이란 반드시 세상 인연을 끊는 것이 아니다 / 281 042 영욕이나 득실 따위가 자기를 부리게 해서는 안 된다 / 282 043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산다면 바로 별천지에서 사는 것이다 / 283 044 승진을 다투지 않으면 직위의 위태로움이 두렵지 않다 / 284 045 산수 아름다운 자연을 잦아 거닐어 보면 속진에 짜든 마음이 절로 씻겨 나간다 / 285 046 가을은 사람의 마음뿐만 아니라 뼛속까지 청정하게 한다 / 286 047 글자 한 자 몰라도 시심이 있는 사람은 시의 참맛을 안다 / 287 048 마음이 흔들리는 자는 활 그림자를 보고도 뱀으로 의심한다 / 288 049 자연의 흐름 속에 자기 자신을 맡겨라 / 289 050 형태와 기질만을 보고 판단하지 말라 / 290 051 새 울고 꽂 피거든 거기에 자연의 본성이 깃들였음을 알라 / 291 052 욕심은 자디찬 연못의 물도 끓게 만든다 / 292 053 가진 것이 많은 자는 그만큼 잃는 것도 많아진다 / 293 054 그윽한 경지로 나아가 마음의 풍요로움을 배워라 / 294 055 자연은 있는 그대로가 최상의 경지이다 / 295 056 나에 대한 집착을 버리면 귀한 것도, 번뇌도 다 없다 / 296 057 순조로울 때 쇠퇴한 저지를 생각해 보라 / 297 058 인정과 세태는 수시로 변한다 / 298 059 어떤 고난 속에서도 열정만 가지면 즐거움을 맛볼 수 있다 / 299 060 즐거운 경지가 있으면 곧 고통스러운 경지가 따르게 마련이다 / 300 061 정산과 녹수를 보면 천지의 자재함을 알게 된다 / 301 062 이루어지면 무너지고 태어나면 반드시 죽는다는 이치를 알라 / 302 063 달빛은 연못을 꿰뚫어도 물에 흔적을 남기지 않는다 / 303 064 자연의 소리가 이 세상 최고의 음악이다 / 304 065 골짜기룰 메우기는 쉽지만 사람 마음을 채우기는 어렵다 / 305 066 마음에 풍파가 일지 않으면 그곳이 바로 청산녹수다 / 306 067 높은 벼슬아치도 서민이 한가롭게 지내는 것을 보면 부러워한다 / 307 068 물고기는 물속을 헤엄치면서도 물을 잊고 산다 / 308 069 영고성쇠, 강과 약에서 초탈하라 / 309 070 이 세상에 부나비와 올빼미가 아닌 자가 드물구나 310 071 제 마음 밖에서 부처를 찾으려 한다면 영원히 깨닫지 못하리라 / 311 072 냉철한 눈과 냉정한 마음으로 사물을 대하라 / 312 073 물욕에 속박당하면 인생이 한없이 슬퍼진다 / 313 074 가슴속에 한 점의 물욕도 없다면 만사형통한다 / 314 075 쓸쓸한 시골길이라도 아름다운 길이면 시상이 절로 인다 / 315 076 오랫동안 엎드려 있던 새는 반드시 높이 난다 / 316 077 관 뚜껑을 덮을 때라야 제물이 소용없음을 알게 된다 / 317 078 욕망을 따르는 것도 고통이요 욕망을 끊는 것도 고통이다 / 318 079 열사가 명예를 좋아함은 탐욕스런 사람이 이익을 좇음과 다를바 없다 / 319 080 세태의 변화에 흔들리지 말라 / 320 081 현재의 인연에 따라 일을 처리하다 보면 무념의 경지에 들 수 있다 / 321 082 사물은 자연 그대로의 것이라야 참맛이 있다 / 322 083 본성이 맑으면 아무리 가난해도 심신이 편안하다 / 323 084 잡념을 잊으면 거문고나 피리 소리를 듣지 않더라도 절로 즐거워진다 / 324 085 운치는 차라리 속됨에서 구하는 것이 마땅하다 / 325 086 깨달은 눈으로 세상 만물을 보면 다 마찬가지로 보인다 / 326 087 쓰디쓴 명이주 국에서도 인생의 참맛을 느껄 수 있다 / 327 088 속박당하는 것도 해방되는 것도 자기 마음에 달려 있다 / 328 089 가난하게 살지언정 쌓인 시름만 털어낼 수 있다면 금전옥루 부럽지 않다 / 329 090 천성이 완전히 메마르는 경우는 없다 / 330 091 마음의 자루를 움켜쥐어라 / 331 092 자연의 조화와 사람의 마음은 융화하여 일체가 된다 / 332 093 글과 도는 능란한 것보다는 졸한 것을 높게 친다 / 333 094 미움과 애착은 자기를 스스로 속박하는 것이다 / 334 095 원인을 접어두고 결과에만 집착하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말라 /335 096 신속 은둔자의 풍류는 유유자적하는 데에 있다 / 336 097 한번쯤은 내가 죽은 뒤의 모습을 생각해 보라 / 337 098 복을 바라는 것이 재앙의 근본이다 / 338 099 사람의 부귀와 빈천, 성패는 인생의 막이 내려지면 모두 끝나는 것이다 / 339 100 삼라만상은 조용한 마음의 소유자라야 감상할 수 있다 / 340 101 분수에 족함을 아는 것이야말로 인생의 으뜸가는 경지이다 / 341 102 망념이 없다면 그 마음을 관할 필요가 없다 / 342 103 절정에 이르렀을 때 옷을 털고 일어날 줄 알라 / 343 104 마음을 확고하게 굳히지 못했다면 혼잡한 곳에 발길을 들여놓지 말라 / 344 105 고요는 동요의 근본이니 고요함만을 추구하지 말라 / 345 106 마음이 맑고 깨끗하면 보는 것, 듣는 것 모두가 아름답다 / 346 107 풀밭을 맨발로 거닐면 들새도 경계심을 풀고 다가온다 / 347 108 행복과 불행의 경계는 모두 마음의 작용이 만들어 낸다 / 348 109 물방울이 돌멩이에 구멍을 뚫는다 / 349 110 집착이 없어지면 마음속에 밝은 달이 뜨고 맑은 바람이이 불어온다 / 350 111 꽁꽁 얼어붙는 겨울이라도 조그만 양기가 마침내 만물을 소생시킨다 / 351 112 정신을 청아하게 지니면 보는 것이 새로워지고, 듣는 것이 맑아진다 / 352 113 높은 곳에 오르면 마음이 넓어진다 / 353 114 마음이 좁으면 머리털 하나가 수레바퀴처럼 무겁다 / 354 115 사물에게 부림을 당하지 말고 내가 주제가 되라 / 355 116 자산을 제대로 깨달은 자는 만물을 자기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 356 117 사람이 너무 한가하면 엉뚱한 생각이 떠오른다 / 357 118 사람의 마음은은 본디 청명한데, 흔들림으로 인해 그 참모습 잃게 된다 / 358 119 기쁨에는 근심의 씨앗이 있고, 근심에는 기쁨의 씨앗이 있다 / 359 120 마음을 텅 비워 집착이 없게 하라 / 360 121 사람들은 스스로 자기 마음을 진세와 고해로 만든다 / 361 122 조금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 때 중단하라 / 362 123 산나물은 사람이 가꾸지 않으나 그 맛은 향기롭고 뛰어나다 / 363 124 마음에 깨닫는 바가 없으면 하는 일 모두가 허사다 / 364 125 시정잡배가 되느니 차라리 죽는 편이 낫다 / 365 126 분수에 넘치는 복과 까닭 없는 이득은 세상의 함정이다 / 366 127 인생은 본디 꼭두각시놀음이니 그 근본을 손에 움켜쥐어라 / 367 128 무사가 최고의 복이다 / 368 129 음란의 극과 정숙의 극은 서로 만난다 / 369 130 풍랑은 만나면 오히려 배 밖에 있는 사람이 마음을 죈다 / 370 131 인생은 한 푼을 덜면 그 한 푼만큼 벗어난다 / 371 132 마음속의 열기와 냉기, 즉 변덕을 없애라 / 372 133 세상의 최고를 고집하지 않으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 373 134 인연과 본분에 따라 편안한 마음으로 살라 / 374 『채근담』은 명明나라 만력 연간(1573-1619년)에 살았던 홍자성이 남긴 수상집이다. 225항으로 된 전집과 134항으로 된 후집 등, 모두 359항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전집은 사회생활을 해나가면서 지녀야 할 마음가짐을 주제로 다루었고, 후집은 탈속한 다음 풍월을 벗하며 살아가는 즐거움을 읊고 있다. 저자 홍자성에 대해서는 그 이름이 응명이라는 것, 그리고 호를 환초도인이라고 했다는 것 외에는 알려진 바가 거의 없다. 다만 홍자성의 친구일 것으로 보이며, 이 『채근담』의 서문을 쓴우공겸이란 사람이 명나라 만력 연간 때 고관을 지낸 사람으로서 당시의 황제 였던 신종에게 간언을 했다가 받아들여지지 않자 낙향한 후 20여 년간 유유자적하는 생활을 했다고 하니, 저자 홍자성 역시 그와 비슷한 인물이었으리라고 짐작할 뿐이다. 채근이란 말은 글자 그대로 들풀의 잎사귀라든가 뿌리 따위, 즉 아주 보잘것없는 조식을 뜻한다. 송나라 때의 대학자로서 주자학의 원조인 주희가 지은 『소학』에, 역시 같은 송나라 때의 유학자 왕신민도 ‘사람이 언제나 나물뿌리를 씹어 먹고 살 수만 있다면 곧 백 가지 일을 가히 이루리라’ 라고 했는데, 이 책의 제목인 『채근담』은 물론 저자 홍자성이 붙였겠지만 위의 구절에서 유래된 것 같다. 물질적 욕망을 조율하면서 간소한 생활에 만족하고 정신적 충실을 도모하려는 저자 자신의 주장에 어울린다고 여겨, 이런 제목을 붙이게 된 것이리라. 인생과 처세에 대한 수양서는 헤아릴 수 없을 만큼 허다한데, 그 중에 서도 이 『채근담』을 백미로 꼽는 이유는 어디에 있을까? 그것은 일어일구 마다 심오한 진리가 스며 있으며, 그것이 이 세상을 살아가는 데 있어 실질적으로 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가진 자, 획득한 자가 누리는 부귀영화의 인생만이 반드시 행복한 것 은 아니다. 그런 것들을 속세의 즐거움이라고 한다면 그것들을 초탈하여 자연 속에서 유유자적하는 생활은 또 그 나름대로 운치가 있는 것이며, 어떤 의미에서는 참 자유와 참 행복이라고 할 수 있겠다. 그렇다고 해서 『채근담』은 무턱대고 자연으로 돌아가라고 주장하는 것만도 아니다. 속세를 초탈하되 우주자연의 진리를 제대로 이해해야 한다는 충고도 곁들인다. 이런 점에서 복잡한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로 하여금 공감을 불러일으키게 하는 것이다. 그러기에 이 『채근담』은 부귀를 이룬 사람에게는 근신과 경계를, 빈천한 사람에게는 용기와 안정을, 성공한 사람에게는 충고와 경고를, 그리고 실의에 빠져 있는 사람에게는 격려와 평안을 준다. 『채근담』이 인생 수양서 중 첫째로 꼽히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종래에 번역 출간된 『채근담』은 원문을 직역하여 난해한 것이 대부분이고, 해설도 현대에 맞지 않아서 독자로부터 외면당하는 예가 없지 않았다 그러나 이 책에서는 현대 감각에 맞게 번역을 시도하는 한편 직역한 내용을 함께 실어서 독자들의 이해를 돕도록 애썼다. 또한 해설도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직접 도움이 되도록 풀이했다. 이 책이 난세를 살아가는 독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 간절하다. 評譯者 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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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원 / Darakwon TOEFL Research Team 지음 / 2011.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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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원소설,일반Darakwon TOEFL Research Team 지음
토플의 Reading, Listening, Speaking, Writing 영역 모두를 접해볼 수 있는, 초급 수준의 통합형 토플 교재 시리즈. 리딩과 리스닝은 각 문제 유형에 대한 설명과 함께 각각 미니테스트 2회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스피킹과 라이팅은 5회분의 실전 문제와 풀이 전략으로 구성되어 있다. 문제와 액티비티로 구성된 본책과 한글 해석, 리스닝 스크립트, 예시 답안이 실려 있는 책 속의 책, 그리고 MP3 CD로 구성되어 있다.[1권] Introduction Chapter 1 READING Unit 01 Question Type 1 Factual Information Mini Test 1 Mini Test 2 Unit 02 Question Type 2 Vocabulary Mini Test 1 Mini Test 2 Unit 03 Question Type 3 Inference Mini Test 1 Mini Test 2 Unit 04 Question Type 4 Negative Factual Information Mini Test 1 Mini Test 2 Unit 05 Question Type 5 Reference Mini Test 1 Mini Test 2 Unit 06 Question Type 6 Rhetorical Purpose Mini Test 1 Mini Test 2 Unit 07 Question Type 7 Insert Text Mini Test 1 Mini Test 2 Unit 08 Question Type 8 Sentence Simplification Mini Test 1 Mini Test 2 Unit 09 Question Type 9 Fill in a Table Mini Test 1 Mini Test 2 Unit 10 Question Type 10 Prose Summary Mini Test 1 Mini Test 2 Chapter 2 LISTENING Unit 01 Question Type 1 Gist-Content Mini Test 1 / Conversation Mini Test 2 / Lecture Unit 02 Question Type 2 Gist-Purpose Mini Test 1 / Conversation Mini Test 2 / Lecture Unit 03 Question Type 3 Detail Mini Test 1 / Conversation Mini Test 2 / Lecture Unit 04 Question Type 4 Detail (Chart) Mini Test 1 / Conversation Mini Test 2 / Lecture Unit 05 Question Type 5 Understanding the Function of What Is Said Mini Test 1 / Conversation Mini Test 2 / Lecture Unit 06 Question Type 6 Understanding Attitude Mini Test 1 / Conversation Mini Test 2 / Lecture Unit 07 Question Type 7 Understanding Organization Mini Test 1 / Conversation Mini Test 2 / Lecture Unit 08 Question Type 8 Connecting Content Mini Test 1 / Conversation Mini Test 2 / Lecture Unit 09 Question Type 9 Connecting Content (Chart) Mini Test 1 / Conversation Mini Test 2 / Lecture Unit 10 Question Type 10 Making Inferences Mini Test 1 / Conversation Mini Test 2 / Lecture Chapter 3 SPEAKING Unit 01 Task 1 The Most Memorable Cafe or Restaurant Task 2 Children Should Receive Money for Chores Task 3 Artwork on Dormitory Walls Task 4 Biology: Echolocation Task 5 Buying a Present for a Teaching Assistant Task 6 Marketing: Restaurant Franchises Unit 02 Task 1 Foreign Language Fluency Task 2 Traveling with One's Family or Alone Task 3 A New Apartment Building Task 4 Zoology: Agonistic Behavior Task 5 Putting on a Performance Task 6 Marketing: Free Samples Unit 03 Task 1 Preferred Book Genre Task 2 18-Year-Olds Should Not Vote Task 3 Freshmen Taking too Many Classes Task 4 Archaeology: Experimental Archaeology Task 5 Displaying Photographs at an Exhibit Task 6 Zoology: Taking Care of Babies Unit 04 Task 1 Getting Nervous When Speaking in Public Task 2 Advertisements Are too Influential Task 3 A New Art Museum Task 4 Physiology: The Placebo Effect Task 5 Rescheduling a Picnic Task 6 Biology: Animal Warning Methods Unit 05 Task 1 Study Habits Task 2 Giving Money or Gifts as Presents Task 3 Dormitories in Need of Kitchens Task 4 Biology: Carrying Capacity Task 5 Wearing a Suit to a Wedding Task 6 Advertising: The Disadvantage of Celebrity Spokespeople Chapter 4 WRITING Unit 01 Task 1 Zoology: Beached Whales Task 2 The Rapid Growth of Cities Unit 02 Task 1 Physics: The Compact Fluorescent Light Task 2 Family Members Do Not Need to Eat Together Unit 03 Task 1 Archaeology: The Disappearance of the Teotihuacan People Task 2 Group Projects Unit 04 Task 1 Environmental Sciences: Controlled Burns Task 2 Hobbies and Jobs Unit 05 Task 1 Biology: Genetically Modified Foods Task 2 Friends 한 권으로 토플 전 영역을 학습해 볼 수 있는 초급 수준의 토플 교재 토플의 Reading, Listening, Speaking, Writing 영역 모두를 접해볼 수 있는, 초급 수준의 통합형 토플 교재 시리즈. 리딩과 리스닝은 각 문제 유형에 대한 설명과 함께 각각 미니테스트 2회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스피킹과 라이팅은 5회분의 실전 문제와 풀이 전략으로 구성되어 있다. 문제와 액티비티로 구성된 본책과 한글 해석, 리스닝 스크립트, 예시 답안이 실려 있는 책 속의 책, 그리고 MP3 CD로 구성되어 있다. 본 도서는 토플 학습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는 수험생들을 위한 교재로서, 토플에서 자주 나오는 주제와 전형적인 문제 유형들을 초급자 수준의 눈높이에 맞추어 수록하고 있다. 수험생들은 본 교재를 통해 토플에 대한 자신감을 기를 수 있으며, 차후 고득점에 이를 수 있는 기반을 닦을 수 있다. 이 책의 특징 * 최신 경향의 주제 및 문제 유형이 반영된, 초급 수준의 통합형 토플 교재 * 문제 유형에 대한 설명과 함께 미니 테스트로 구성되어 있는 리딩 및 리스닝 영역 * 다양한 활동을 포함하고 있는, 테스트 5회분 분량의 스피킹 및 라이팅 영역 * 정답, 한글 해석, 리스닝 스크립트 및 예시 답안이 포함되어 있는 책 속의 책 * 리스닝, 스피킹, 라이팅의 지문과 문제가 녹음된 MP3 CD
이제 쥐뿔 좀 있어 보려고요
부즈펌 / 송지연 글 / 2009.11.30
14,500원 ⟶ 13,050원(10% off)

부즈펌소설,일반송지연 글
쥐뿔도 없는 언니들의 사랑과 결혼, 그리고 돈에 대한 솔직한 반성! 이 책은 사귀는 족족 나쁜 남자에다가 어디로 빠져나가는지 알 수 없는 월급통장으로 주름만 늘어가는 20대 여성들의 사랑과 결혼, 일, 그리고 돈 문제에 관한 거침없고 솔직한 조언이 담겨 있다. 20대 여성이라면 누구나 통과의례처럼 겪는 고민들을 43명의 언니들이 들려준다. 처음으로 남자를 사귀었을 때, 처음으로 취직을 했을 때, 첫 월급을 받았을 때, 처음으로 적금이 만기가 되었을 때 등 개념 없이 무모했던 그녀들의 실수와 반성, 그리고 저자 송지연 구체적인 실천지침이 제시되어 있다. 1. 수시로 확인해야 할 것은 몸무게만이 아니다 카드는 개념 찬 젊은이만 사용하자 가계부는 누구한테 보여주기 위해 쓰는 것이 아니다 들어는 봤나, 카드깡 2. 여자들, 속으로는 된장녀를 부러워하면서 가짜 된장녀들은 카드를 자르시오 된장녀 때 버릇 여든까지 간다 3. 내 친구 남친은 엄청 잘 사준다는데 그 남자의 지갑보다는 마음을 체크할 것 내도 고민, 안 내도 고민인 데이트 비용 4. 그 사람은 아직 내 남편이 아니다 경제권을 둘러싼 여자들의 착각 쿨하게 돈 잘 쓰는 남자, 같이 살다간 뒷목 잡는다 의사다. 그런데 홀어머니의 외아들이다 5. 기호에 따라 행복을 취사선택하십시오 여행이 주는 기쁨이 크다면, 여행하라! 그토록 남자가 안 생기면 차라리 결혼하지 마라 일과 꿈 모두에 양다리를 걸쳐라 6. 시집갈 돈은 있는데 남자가 없네 시집갈 돈만 마련하면 임무 완수? 당신은 혼자 살 수도 있습니다. 영원히… 혼자라도 죽을 때까지 쿨하게 살려면 7. 가난은 사랑을 가출하게 한다 살다 보면 저축을 못할 때도 있지 남자의 과거는 당신의 미래다 돈도 벌고 아이도 낳아야 한다면 8. 절약과 궁상 사이의 널뛰기 궁상떨어 모은 돈으로 정말 잘(?) 살아라 젊고 예쁜 엄마가 가족들한테도 사랑받는다 다 먹고 살자고 하는 짓이다! 9. 뛰어들 인당수도 없는 애매한 딸들이여 당신을 낳고도 미역국을 드신 부모님이다 힘들다. 그런데 더 힘들어질 수도 있다 잠시 이기적이어도 큰일 나지 않는다 10. 독하거나 혹은 취직하거나 -프리랜서의 이야기 ‘내 월급은 이것뿐이야’라고 최면을 걸어라 고정급이 없다면, 백조라고 생각하고 살지어다 프리하다 못해 저축까지 프리하게! 11. 가방을 잘 싸는 사람이 여행도 잘한다 ?사회초년생의 이야기 나는 언제, 어디에, 얼마를 쓰게 될까? 저축 금액이 적어도 우선순위대로 차근차근! 직장이 튼튼한 당신, 대출도 나쁘지 않다 12. 첫날밤엔 가족계획 말고도 할 일이 많은걸 -신혼부부의 이야기 이제 막 결혼했다면 이런 이야기부터…! 들어서는 안 되는 말, ‘잘 알지도 못하면서’ 빚도 자산도 이제 혼자만의 것이 아니거늘! 13. 부자가 되는 사람은 뭐가 달라도 달라 부자의 눈을 빌려서 세상을 바라보자! 소울 메이트를 찾는 마음으로 멘토를 찾을 것! 게으른 사람은 부자가 될 꿈을 깨시라 14. 곱게 늙으려면 돈이 있어야지 아낌없이 주는 사랑은 부담스러워 결혼한 여자도 개인재산이 필요하다 재수 없으면 이자만 갚다가 죽는다 15. 언제쯤 돈 걱정 없이 살 수 있을까? 지키지도 못할 완벽한 계획표는 이제 그만 긍정과 견제 사이의 밀고 당기기 여기까지 읽고서 아무것도 안 할 거야? 이제 쥐뿔 좀 있어 보려고요 20대 여성들이 꼭 읽어야 할 “경제 개념 바이블”! 대학 졸업 후 드디어 사회에 진출하여 돈도 잘 벌고 잘나가는 여자가 되기를 꿈꾸는 20대 여성들! 하지만 한두 해 시간이 지날수록 나이만 먹고 있을 뿐 아직까지 직장에서 이뤄놓은 것도 없고, 모아둔 돈도 별로 없으며, 그렇다고 평생을 함께할 남자를 찾아놓은 것도 아니다. 한마디로 말해서 대다수의 대한민국 여성들의 20대는 ‘쥐뿔’도 없다. 그러나 서른 살이 넘어가도록 계속 ‘쥐뿔’도 없는 삶을 살다가 자신의 수준에 걸맞은 ‘쥐뿔’도 없는 남자를 만나 결혼하여, 평생을 힘들게 살아갈 수는 없는 그녀들! 이 책은 이제 막 경제활동을 시작하고 본격적으로 연애와 결혼 시장에 뛰어든 20대 여성들을 위한 맞춤형 처방전이며, 그녀들이 꼭 읽어야 할 경제 개념 바이블이다. 실력, 매력, 그리고 경제력을 뽐내기 위한 노하우를 담은 여성생활백과서! 대부분의 여성들은 20대에 들어서면서 연애를 시작하고, 첫 입사 후 사회 초년생 시절을 거치며, 결혼 상대자를 고르기 위한 수 차례의 탐색, 그리고 언젠가는 할 결혼을 위한 여러 가지 준비를 하게 된다. 일, 연애, 결혼……. 여성들이 거쳐야 할 이들 통과의례에는 배제할 수 없는 한 가지 요소가 있다. 그것은 바로 ‘경제력’이다. 첫째로 여자의 직업은 앞으로 펼쳐질 그녀의 인생을 뒷받침해줄 경제적 버팀목이다. 일을 통해 돈을 벌어야만 우리는 미래를 예측하고 준비할 수 있기에 여성의 직업 선택과 자기계발은 ‘경제력’에 대한 고민과 함께 해야 한다. 연애를 할 때도 ‘경제력’은 매우 중요하다. 경제력을 갖춘 남자를 만나야 하는 것은 물론, 여성 또한 그에 걸맞은 경제력을 갖출 수 있도록 능력을 키우고 돈을 절약해야 한다. 연애에도 돈이 드는 법, 즐겁자고 하는 연애인데 연애 비용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아서는 안 된다. 결혼과 경제력의 상관관계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풍요롭지는 못하더라도 쪼들리지는 않는 결혼생활을 위해 최소한 어떤 남자는 피해야 하는지, 어떤 남자를 선택해야 하는지, 그렇게 선택한 남자와 결혼을 하기 위해 현실적으로 어떤 고민을 하고 준비를 해야 하는지……. 결혼에 얽힌 경제적인 문제들은 수도 없이 많다. 이 책은 이처럼 여성들이 일을 하고, 연애를 하고, 결혼생활을 하면서 만날 수 있는 수많은 경제적인 문제들을 솔직히 털어놓고 함께 고민할 수 있게 하는 ‘여성 경제생활백과서’이다. 돈, 일, 사랑, 결혼 어느것 하나 변변치 않던 43인의 위대한 변화! 이 책의 모든 이야기는 쥐뿔도 없던 언니들의 돈과 사랑, 결혼에 대한 솔직한 반성으로 시작된다. 사랑과 돈에 얽힌, 여성이라면 누구나 100% 공감할 만한 고민들을 가지고 저자를 찾아왔던 43인의 여성들! 변변찮고 한심했던 삶을 청산하고 이제 쥐뿔 좀 있어보려고 결심한 그녀들의 실제 이야기를 통해 우리 여성들이 인생을 사는 동안 갖추어야 할 경제 개념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간접 경험해볼 수 있다 전문 재무상담가의 관점에서 바라본 여성들의 고민과 해결책! 여성들이 가지고 있는 인생 고민들을 들어주고 해결책을 제시해줄 멘토들은 수없이 많다. 그런데 그 멘토가 전문 재무상담가라면 어떨까? 이 책은 재무상담가의 시각으로 바라본 2,30대 여성들의 사랑, 일, 결혼에 대한 솔직한 담론을 담고 있다. 그 어떤 전문가들이 내린 해결책보다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처방전, 그리고 실제 2,30대 남녀들을 대상으로 한 흥미로운 리서치까지! 여자 친구들이나 엄마에게 인생 고민을 털어놓는 것만으로는 뭔가 부족하다면 이 책을 만나보자. 똑똑하고 당찬 저자의 조금은 살벌한 독설을 통해 ‘쥐뿔’ 없는 독자의 삶을 채찍질할 수 있을 것이다.
2023 에듀윌 공인중개사 심정욱 합격패스 암기노트 민법 및 민사특별법
에듀윌 / 심정욱 (지은이) / 2023.05.23
19,000원 ⟶ 17,100원(10% off)

에듀윌소설,일반심정욱 (지은이)
민법을 100개의 핵심이론으로 압축! 필수암기와 출제예상문제로 반복 학습할 수 있는 복습용 민법 암기노트 1. 필수암기&심’s 암기코드 수록 2. 핵심이론과 관련이 높은 출제예상문제 수록PART 1 민법총칙 001 권리의 변동 002 법률행위의 종류 003 법률행위의 요건 004 단속법규와 효력법규 005 반사회적 법률행위의 의의 006 반사회적 법률행위의 유형 007 이중매매 008 불공정한 법률행위 009 오표시무해의 원칙 010 의사표시의 효력발생 011 비진의표시 012 통정허위표시 013 제108조 제2항의 제3자 014 착오에 의한 의사표시 015 착오와 다른 제도와의 관계 016 사기, 강박에 의한 의사표시 017 사기, 강박과 다른 제도와의 관계 018 대리 일반 019 대리권의 제한 020 대리행위의 하자 021 대리의 3면관계 022 복대리 023 무권대리 024 표현대리 025 법률행위의 무효 026 토지거래허가구역 내의 토지거래계약 027 법률행위의 취소 028 조건과 기한 PART 2 물권법 029 물권의 의의와 종류 030 물권적 청구권 031 물권의 변동 032 물권의 변동과 침해 033 등기청구권 034 청구권보전의 가등기 035 등기의 추정력 036 중간생략등기 037 물권의 소멸 038 점유의 개념 039 점유권의 의의 040 점유의 종류 041 점유자와 회복자의 관계 042 점유권의 효력 043 소유권 일반 044 주위토지통행권 045 취득시효 일반 046 취득시효 완성 후의 법률관계 047 공유의 법률관계 048 지상권의 효력 049 구분지상권 050 분묘기지권 051 관습법상의 법정지상권 052 지역권 053 전세권 일반 054 전세권의 효력 055 유치권 일반 056 유치권의 효력 057 저당권의 효력범위 058 저당권의 피담보권의 범위 059 제366조의 법정지상권 060 저당권의 효력 061 공동저당 062 근저당 PART 3 계약법 063 계약의 종류 064 계약의 성립 065 계약성립시기 066 계약체결상의 과실책임 067 동시이행의 항변권 1 068 동시이행의 항변권 2 069 위험부담 070 대상청구권과 이익상환의무 071 제3자를 위한 계약 072 제3자를 위한 계약의 법률관계 073 계약의 해제와 해지 074 해제권의 발생원인 075 해제권의 행사와 효과 076 계약해제의 소급효로부터 보호되는 제3자 077 합의해제 078 해약금에 의한 계약해제 079 매매 일반 080 매도인의 담보책임 081 수량부족과 담보책임 082 하자담보책임 083 환 매 084 교 환 085 임대차 일반 086 임대차의 효력 1 087 임대차의 효력 2 088 토지임차인의 갱신청구권과 지상물매수청구권 089 임차권의 양도와 전대 090 무단전대의 법률관계 PART 4 민사특별법 091 주택임대차보호법 일반 092 주택임차인의 계약갱신요구권 093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의 적용범위 094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 일반 095 집합건물법 일반 096 집합건물법 중요판례 097 가등기담보법의 적용범위 098 가등기담보권의 실행 099 부동산실명법의 적용범위 100 명의신탁의 법률관계1) 출제가능성 높은 핵심이록 100 수록 - 핵심 테마별 핵심이론 100으로 출제 유형 및 경향 파악 2) 반드시 출제되는 요약 정리 필수암기 수록 - 주요 내용에 형광펜 표시로 암기할 내용 한 번 더 체크 - 심정욱 저자의 재미있는 암기코드 수록 3) 핵심이론과 연계학습이 가능한 출제예상문제 수록 - 필수암기 학습 후 관련이 높은 예상문제 1+1 학습 가능 - 나만의 단권화 노트가 가능한 셀프 암기노트 코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