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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뿔도 없는 회귀 1
위시북스(Wishbooks) / 목마 지음 / 2018.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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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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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시북스(Wishbooks)
소설,일반
목마 지음
프롤로그 1장 토 클래스 2장 사냥과 전리폼 3장 위지호연 4장 사냥꾼 5장 비밀 6장 토벌 의뢰 7장 목적
힙하게 살자 복잡한데 겉으론 단순한 척
경향BP / 샴마 (지은이) / 2019.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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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BP
소설,일반
샴마 (지은이)
'이게 진짜 나의 모습인가?', '나는 원래 이런 사람이었을까?' 누구나 한번쯤은 해봤을 생각이다. 그런데 늘 이 생각에 대한 해답은 "그래, 나는 원래 이런 사람이었어."이다. 정말로 나는 원래 그런 사람이었을까. 혹시 주위의 시선 때문에 진짜 나는 가린 채 가면을 쓰고 살고 있는 것이 아닐까? 이런 고민에 적절한 힌트를 주는 사람이 있다. 바로 <힙하게 살자 복잡한데 겉으론 단순한 척>의 저자, 무려 14만 팔로워의 마음에 깊은 공감을 일으킨 '샴마'다. 샴마의 글을 읽다보면 숨겨왔던 나의 모습을 들킨 기분이 든다. 샴마가 해주는 이야기들을 보다 보면 나조차 잊고 있었던 나의 진짜 모습을 만나게 된다. 그동안 다른 사람들의 눈치를 보느라 숨어만 있었던 나의 모습과 갑작스레 마주하게 되면 너무 반갑기도 하고, 한편으론 못난 모습에 슬프기도 하고, 새로운 모습에 놀랍기도 할 것이다. 숨겨두었던 나의 민낯을 마주하기 두렵다고 도망가지 말고, 용기내서 마주해 보자. 다른 사람 눈치 보면서 나를 숨기지 말고 이제 진짜 나답게, 당당한 내 모습으로 살아가 보자. 어떤 모습을 하고 있든 좋은 척, 멋있는 척 남들 신경 쓰며 복잡하게 살지 말고 우리 모두 진짜 나답게 한 번 살아보자. 그것이야말로 진짜 힙한 거니까!1 나는 8 날 좋아하는 것은 맞지? 10 여행 12 추워 14 shivr: 떨다 16 또 18 삶의 지혜 20 두 달 뒤에 보자, 얘들아 22 내 모습 24 여유롭게 살고 싶습니다 26 나는 28 비교 31 맘대로 살아주세요, 생각 안 나게 32 내가 주인공인데 34 2015.06 38 2017.06 40 내일부터 42 삶의 목적 2 함께 46 이상형 48 가을이 오려나 50 자존심 52 별거 54 사랑해서 같이 있고 싶었는데, 사랑해서 보내주어야 했다 56 사랑 58 직면 60 보고 싶다 1 62 보고 싶다 2 63 변한 그 사람이 보고 싶다 64 마지막 전화 66 이제야 난 68 소통 69 대화법 70 엄마가, 2018 71 한국은 사계절 국가입니다 72 보고 싶다 3 74 친한 친구들, 어떠한가요? 76 나 혼자서도 잘 살 거야 3 불안 84 이 깊은 곳에 86 인정 88 물소리 90 방 92 not yet 96 회상 98 계산 중 100 렌즈 깜빡했다 102 나야 109 걱정하지 마 110 소나기 112 없나 114 과정보다 결과 116 뭘까 118 합리화 1 120 합리화 2 121 합리화 3 122 한 뿌리 124 그래도 뷔페를 좋아합니다 4 이것은, 이곳은 128 방황 1 130 방황 2 132 왜 그럴까 134 버리세요 135 기록해 봅시다 1 140 바보로 살아야 이길 수 있습니다 142 기록해 봅시다 2 144 웃는 얼굴이 떠올랐다 146 SNS 148 빅 픽처 150 케이크 중에 치즈케이크를 좋아합니다 154 용서하기 싫으면 하지 말고! 이러든 저러든 난 네 편이거든 156 구해주세요 158 튀지 말라고 하셨잖아요 159 아이고 잘 살아보세 160 not only you 162 어른이 됩니다 1 164 후회하는 밤 166 어른이 됩니다 2 168 추억 먹는 새벽 174 감사함 어디로 갔을까? 175 겁쟁이입니다 176 감사함을 되찾고 싶다 177 다이어리 구매할 때쯤 178 그래도 너무 눌리지는 않았으면 좋겠다 5 좋은 걸 좋아해요, 간단하게 182 왜 내가 진짜 혼자일 때는 안 왔어? 183 그러면 어떻게 해요? 184 밤에 너와 한 통화 186 꿀꺽, 숨 막히는 관계를 유지하기 시작했다 190 한 명 192 진정성 1 194 진정성 2 199 괜찮아 새로 시작해도 돼 200 이상한 세상 203 사랑의 힘 204 민들레 꽃 206 이제는 208 so chill 210 대신 살아줄 사람은 없습니다 212 still 214 나는 나다 6 나는 제주도에 간다 218 나는 제주도에 간다좋은 척 멋있는 척 복잡하게 살지 말고 진짜 나답게 살아보자! 그게 진짜 힙한 거니까! ‘이게 진짜 나의 모습인가?’, ‘나는 원래 이런 사람이었을까?’ 누구나 한번쯤은 해봤을 생각이다. 그런데 늘 이 생각에 대한 해답은 "그래, 나는 원래 이런 사람이었어."이다. 정말로 나는 원래 그런 사람이었을까. 혹시 주위의 시선 때문에 진짜 나는 가린 채 가면을 쓰고 살고 있는 것이 아닐까? 다른 사람들의 눈치를 보면서 혹시 내가 그들과 다른 모습일까 봐, 트렌디한 모습이 아닐까 봐, 그들이 원하는 나의 모습이 아닐까 봐 본모습은 숨기고 다른 사람들에게 보이기 위한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지는 않을까. 이런 고민에 적절한 힌트를 주는 사람이 있다. 바로 <힙하게 살자 복잡한데 겉으론 단순한 척>의 저자, 무려 14만 팔로워의 마음에 깊은 공감을 일으킨 ‘샴마'다, 샴마의 글을 읽다보면 숨겨왔던 나의 모습을 들킨 기분이 든다. ‘맞아! 나도 이랬었는데.’ 하며 무릎을 탁! 치게 된다. 샴마가 해주는 이야기들을 보다 보면 나조차 잊고 있었던 나의 진짜 모습을 만나게 된다. 그동안 다른 사람들의 눈치를 보느라 숨어만 있었던 나의 모습과 갑작스레 마주하게 되면 너무 반갑기도 하고, 한편으론 못난 모습에 슬프기도 하고, 새로운 모습에 놀랍기도 할 것이다. 숨겨두었던 나의 민낯을 마주하기 두렵다고 도망가지 말고, 용기내서 마주해 보자. 다른 사람 눈치 보면서 나를 숨기지 말고 이제 진짜 나답게, 당당한 내 모습으로 살아가 보자. 어떤 모습을 하고 있든 좋은 척, 멋있는 척 남들 신경 쓰며 복잡하게 살지 말고 우리 모두 진짜 나답게 한 번 살아보자. 그것이야말로 진짜 힙한 거니까!
지구가 멸망해도 짬밥은 먹어야 해
커리어북스 / 장정법 (지은이) / 2021.09.15
15,000원 ⟶
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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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북스
소설,일반
장정법 (지은이)
저자 장정법 교수는 가톨릭관동대학교에서 군사학을 가르치며, 육군 소령으로 군인을 훈련·육성하고 있다. 작가 자신이 관심사병에서 시작해 육군 소령까지 어떻게 자기 성장을 이루었는지를 박장대소 에피소드를 소개하며 유쾌하게 풀어낸 책이다. 작가의 군 생활도 처음에는 순탄하지 못했다. 관심사병이었던 그는 항상 부족하고 결핍된 초병이었다. 그랬던 그가 좌충우돌 사건을 경험하며 조금씩 변화한다. 아니, 성장한다는 의미가 맞겠다. 최고급 군대리아를 만들고, GOP에서 대항이 끝나고 만난 북한군이 건네는 바나나향 껌을 먹으며 그는 어느덧 대한민국을 지키는 자랑스러운 군인이 되었다.프롤로그 / Prologue 1. 차렷! 우리 집 유전병 잠꼬대 군대리아 최고 맛의 비밀 작대기(계급)의 미학 그깟 걱정 따위 버리고 찬란한 오늘을 살아봐 가장 힘든 어느 날 문득... 치킨! 우리 집은 교도소, 암구호는 짜장! 육군 참모총장보다 육군 병장 100m에서 시작해서 10km까지 그렇게 군인은 아저씨(남자)가 된다 이 길이 아닌가벼! 총 잃은 최 이병 2. 열중쉬어 마음의 빨간약 대대장 머리는 빡빡 대머리 엄마는 항상 아들 곁에 있어 사오정 일병의 ‘잘 못 들었습니다’ 폭탄 불고기버거는 떠난 그녀의 마음을 알겠지 저주받은 말년 유격 레인저 하늘에서 쓰레기가 내려와(제설 작전) 군인의 가슴에는 Roollin! 별들에게 물어봐 3. 뒤로 돌아! 안 되면 되게 하라 부디 라면을 잘 먹고 있다면 나처럼 잘 사는 줄 알겠다 병영 독서로 인생을 바꿔봐 소대장이 간질에 걸렸다 취침 전 24분의 기적 I’m a Flower Snake 미군, 화생방 지옥을 느끼다 멍멍이 특공대 4. 좌향좌, 우향우 군복은 언제든 수의가 된다 무스탕과 바꾼 치킨 140마리 단점은 없고 오직 장점만 있습니다 넌 이미 장교야 버킷리스트 그럼에도 내게 불가능은 항상 존재한다 어제 강릉 날씨 흐리고 비, 오늘 강릉 날씨 맑음※ 군대를 추억하며 한껏 웃어보고 싶은 사람 ※ 군대 문화가 궁금한 사람 ※ 군 생활에서 시간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고민인 사람 ※ 나름 군 생활의 재미를 찾아보고 싶은 사람 ※ 유쾌한 남자들만의 찐 우정이 궁금한 사람 ※ 군대 이야기가 재밌지 않은 여자 사람 당신에게 군대는 어떤 곳입니까? 장 이병은 100m도 달리기 힘든 빈혈 체질에 집이 그리운 관심사병으로 군 생활을 시작한다. 동료들에게 미안했던 그는 하루에 10m씩 운동장을 더 달려 훈련소를 나갈 때는 3km를 완주했다. 그리고 소령인 지금 10km 마라톤을 뛴다. 그렇게 조금씩 자기 성장이 가능한 곳! 그것이 군대이다. 제설 작업이 아닌 제설 작전이라고 부르는 눈과의 의미 없는 싸움(?)을 벌이는 군대! 눈 뭉치를 던지며 시작한 눈싸움은 그해 겨울에 아름다운 기억을 하나 더 심어준다. 엄마가 생각나는 힘든 행군, 집에 남기고 온 치킨 한 조각이 그리운 야외에서의 취침. 그 와중에 웃음 터지는 사나이들의 사건까지……. 그렇게 우리는 그 시간을 함께했다. 군대는 자유롭지 못하다. 그러나 누구나 가야 한다. 《지구가 멸망해도 짬밥은 먹어야 해》 책 제목만큼 남자에게 군대는 강제적인 측면이 있다. 꼭 가야 하는 군대라면 어떻게 그 시기를 현명하게 보낼 수 있을까? 작가의 군 생활도 처음에는 순탄하지 못했다. 관심사병이었던 그는 항상 부족하고 결핍된 초병이었다. 그랬던 그가 좌충우돌 사건을 경험하며 조금씩 변화한다. 아니, 성장한다는 의미가 맞겠다. 최고급 군대리아를 만들고, GOP에서 대항이 끝나고 만난 북한군이 건네는 바나나향 껌을 먹으며 그는 어느덧 대한민국을 지키는 자랑스러운 군인이 되었다. 오늘도 땡볕 아래 새벽부터 기상해서 육군을 훈련하고 저녁에는 들어와서 초병 이야기를 그려낸다. 그렇게 작가의 맛깔스러운 글과 그림이 한 번쯤은 볼 만한 재미있는 군대 이야기를 완성해냈다. 봄에 시작한 작업은 어느덧 가을을 맞이한다. 이 책이 오늘도 우리를 편안하게 잠들게 해주는 대한민국의 모든 군인이 유쾌하게 성장하도록 도움이 되어줄 것이다. Part 1_‘차렷!’ 이등병에서부터 일병까지 군 생활에 적응하는 작가의 유쾌하고 발랄한 에피소드를 소개합니다. 교도관이라는 아버지의 직업으로 교도소에서 생활하던 작가는 군대에 입대합니다. 빈혈로 100m도 걷기 힘들었던 관심사병은 어떻게 군대에 적응하게 되었을까요? Part 2_‘열중쉬어’ 그렇게 상병이 되었지만, 집은 왜 항상 그리울까요? 마음에 빨간약을 바르고 투입된 제설 작전과 각종 작전에서 남자들의 찐 우정과 배꼽 빠지는 웃음은 덤! 이제 군대에 적응하기 시작한 겁니까? Part 3_‘뒤로 돌아!’ 관심사병 이병은 어느덧 성장해서 관심사병만 모인 ‘정열 3소대’의 소대장이 된다. 좌충우돌 사건이 끊이지 않는 ‘정열 3소대’는 해체 위기가 찾아오고……. 아~ 군 생활! 이렇게 빡쎄도 되는 겁니까? Part 4_‘좌향좌, 우향우’ 최전방 GOP를 사수하게 된 소령은 북한군과 대치하게 된다. 이제 웃음기 빼고 진정한 군인으로 성장한 그는 목숨 걸고 나라를 지킨다. 그리고 고생하며 성장한 만큼 지금의 이병을 이해한다. 무스탕과 치킨 140마리를 맞바꾼 가슴 찡한 이야기를 소개한다.어차피 지구가 멸망하지 않는 한 군대는 사라지지 않고 특별한 이유가 없는 한 짬밥은 계속 먹어야 한다. 결국 군 생활도 한 편의 단편영화 같은 것이다. 그 단편영화의 감독은 나 자신이며 주인공 역시 나 자신이다. 무급으로 내 주변의 조연들을 하나둘 끌어드린다. 감독은 잘 알고 있다 주인공이 파격적이거나 감동적인 연기로 이 파트를 잘 넘길 것이란 것을……. 군에서 80년대부터는 빵식을 먹었다고 하는데 90년대 후반 빵식부터 현재까지 햄버거를 먹어보아도 여전히 변하지 않는 그 맛과 사이드 메뉴는 오직 군대에서만 맛보는 유일한 추억이 아닐 수 없다. 최근에는 종류가 다양해져 불고기 패티, 새우 패티, 햄과 치즈, 소세지, 핫도그 등이 보급된다. 사이드 메뉴로 삶은 달걀 또는 계란 후라이, 딸기쨈, 야채 샐러드, 감자튀김, 우유, 시리얼 등 거의 햄버거 하나를 먹기 위해 뷔페로 먹는 기분이 들 정도이다. 차라리 원빈 같은 아저씨가 되어볼까하는 새로운 각오와 함께 미용실에서 스포츠머리를 다듬었다. 거울 속에 비친 얼굴은 원빈을 닮고 싶은 아저씨가 되어 가는 듯 보였다. 그때 원장님이 ‘아저씨 머리 감으세요.’라며 내 상체를 세면대 앞으로 쑤셔 박듯 밀었다. 머리끝으로 시원함이 밀려왔다. 하지만 뭔가 찜찜한 게 있으니 원빈은 혼자 머리를 밀었는데 나는 아직 혼자 할 수 있는 게 별로 없다. 원빈이 머리를 밀었던 흔한 바리깡도 하나 없다. 어쩌면 나는 가짜 아저씨일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오늘 가짜 아저씨 행세를 하며 진짜 아저씨가 되기 위한 하루를 산다. 남자는 그렇게 아저씨가 되어간다.
숲으로 떠나는 건강여행
지성사 / 신원섭 지음 / 2007.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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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사
취미,실용
신원섭 지음
웰빙(well-being)을 넘어서 '내추럴빙(natural-being)'이 화두다. 단지 인류가 잘먹고 잘사는 문제를 넘어, 자연 속에서 다른 동식물과 어울려 사는 것이 진정으로 가장 문명적인, 지속 가능한 삶의 방식이라는 새로운 인식이다. 또한 이 못지않게 화두가 되고 있는 것이 있으니, 최근 거세게 불고 있는 '치유'의 열풍이 그것이다. 치유의 글쓰기, 치유의 책읽기, 심리 치유, 미술 치료, 음악 치료 등등. 책은 '치유자'로서의 숲을 이해하고, 어떻게 하면 숲을 이용해 인간의 오감과 영성을 일깨워 몸의 건강뿐만 아니라 마음의 건강까지 도모할 수 있는지를 제시하는 실용 과학서이다. 자칭 '숲전도사'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저자의 오랜 연구와 임상실험의 결실이다.1장 숲, 무엇이 우리를 건강하게 하는가? 건강과 행복을 위해 왜 숲이 필요한가 숲 속의 자연 살균제, 피톤치드 숲의 나무와 풀 숲은 자연광선 치료실 숲이 만드는 보약, 산소 숲 속의 비타민, 음이온 2장 숲에서 변하는 우리의 몸 행복의 호르몬 세로토닌, 숲에서 깨워라 오감을 살려 주는 숲 알파파를 증가시키는 숲 3장 숲이 주는 마음과 정신의 건강 감성 지수, 숲에서 높인다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숲 사회성 지능 지수를 높여 주는 숲 숲에서 침묵의 소리를 들어라 공공의 적 ‘스트레스’를 날리자 자아의 발전과 성장, 숲이 최적이다 숲에서 느끼는 창조적 고독 천연 우울증 치료제, 숲 숲에서 얻는 마음의 평화, 명상 마음의 휴식을 선물하는 숲 4장 숲이 주는 몸의 건강 숲에서 잡는 침묵의 살인자, 고혈압 비만을 숲에서 해결한다 심장 기능을 높여 주는 숲 산림욕으로 뼈를 튼튼하게 유지하자 숲에서 가꾸는 신체 건강 나이 천연 비아그라, 숲 아토피, 숲에서 치료한다 숲에서 암을 이긴다 알코올 중독을 치료하는 숲 5장 숲, 건강을 위한 효율적인 이용 산림욕의 흥미를 더하는 방법 건강을 위한 숲 걷기 방법 상상 산림욕만으로도 건강해진다 숲은 재미있는 천연 헬스클럽 건강한 가족 관계와 산림욕 부록 국내 주요 자연 휴양림숲, 숲, 숲! 이제 우리는 숲으로 간다! 한국녹색문화재단과 산림치유포럼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숲치유사 양성 프로그램"의 올가이드북! 웰빙(well-being)을 넘어서 '내추럴빙(natural-being)'이 화두다. 단지 인류가 잘먹고 잘사는 문제를 넘어, 자연 속에서 다른 동식물과 어울려 사는 것이 진정으로 가장 문명적인, 지속 가능한 삶의 방식이라는 새로운 인식이다. 또한 이 못지않게 화두가 되고 있는 것이 있으니, 최근 거세게 불고 있는 '치유'의 열풍이 그것이다. 치유의 글쓰기, 치유의 책읽기, 심리 치유, 미술 치료, 음악 치료 등등. 이 두 개의 화두가 이제 '숲'을 매개로 하여 만났다. 이름 하여 '숲치유 프로젝트'. 이 책은 '치유자'로서의 숲을 이해하고, 어떻게 하면 숲을 이용해 인간의 오감과 영성을 일깨워 몸의 건강뿐만 아니라 마음의 건강까지 도모할 수 있는지를 제시하는 실용 과학서이다. 『치유의 숲』『숲의 사회학』의 저자이자 자칭 '숲전도사'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신원섭 충북대 교수의 오랜 연구와 임상실험의 결실이다. 그리고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이미 산림치유포럼과 한국녹색문화재단이 '숲치유사' 양성 프로그램을 시범적으로 개설해 숲치유사를 양성하고 있다. 인류의 역사는 숲에서 시작해 숲과 함께 진화 발전해왔으니, 숲은 인간에게 원천적인 고향이며 모태와 같다. 이것이 바로 인간이 내추럴빙으로 살아야 하는 이유이며, 숲이 '치유자'로서 기능할 수 있는 근본 토대가 된다. 숲, 무엇이 우리를 건강하게 하는가? 왜 숲이 건강과 행복한 삶의 대안인가? 숲의 무엇이 우리를 건강하게 하는가? 이 책의 모든 내용이 바로 이 질문의 해답을 찾아가는 여정이다. 그 여정을 한번 슬쩍 들춰보자. 먼저 숲속의 자연 살균제, 피톤치드를 주목해보자. 피톤치드는 '식물'이라는 뜻의 '파이톤(phyton)'과 '죽이다'라는 뜻의 '사이드(cide)'가 합쳐진 말로, 식물이 내뿜는 방어용 휘발성 물질이다. 숲속에 들어갔을 때 풍기는 시원한 숲의 냄새가 바로 이 피톤치드의 정체다. 피톤치드의 뛰어난 살균 효과는 시중에 판매되는 항생제에 버금가거나 오히려 탁월한 것이 증명되었다. 그것도 항생제의 고질적 문제점인 항생제 내성이나 부작용의 우려 없이. 또한 숲은 자연광선 치료실이다. 숲에서 쬐는 햇볕은 피부 노화나 암을 유발시키는 강력한 직접 햇볕(자외선)이 아니라 간접 햇볕이다. 가히 만병통치약이라 할 수 있는 비타민 D를 우리 몸 안에 합성해주고, 행복 호르몬인 세로토닌 분비를 활성화시킨다. 우울증이나 불면증 치료에 광선치료 요법이 자주 사용되는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이뿐이 아니다. 숲은 거대한 산소 공장이니, 숲의 공기는 도심 공기보다 산소 농도도 높고 공기의 질도 훨씬 청정하다. 숲에서는 오래 걷고 많이 운동해도 피곤하지 않고, 숲에서 술을 마시면 잘 취하지 않는 것도 바로 이 청정한 산소 덕분이다. 한마디로 산소는 숲이 만들어내는 보약인 셈. 암 예방에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피부 노화를 막고 두뇌 활동을 활발하게 해주는 보너스도 준다. 그러면 숲속의 비타민인 음이온은 또 어떤가? 알파파(심리적으로 안정된 상태에서 발생하는 뇌파)를 활성화시키고 자유히스타민(호흡기 질환을 일으키는 신경호르몬)을 억제하며, 면역 글로불린을 증가시켜 몸의 면역력을 높여주고, 세포의 역할이 원활해지도록 해 생리작용을 돕는 음이온. 최근 유행하는 음이온 공기청정기, 음이온 에어컨, 음이온 팔찌 등에서 보듯 음이온이 마치 신비의 물질인 듯 소개되고 있지만, 이제 자연 음이온 발생기인 숲만으로도 충분하다. 이렇듯 숲에서 즐거이 노닐다 보면 결국 숲은 우리의 몸을 변화시키고, 우리의 마음과 정신에 행복감을 준다. 감성 지수, 행복 지수, 사회성 지수, 스트레스 해소, 자아의 성장, 창조적 고독, 명상, 마음의 휴식 등은 숲이 우리의 마음과 정신에 선사하는 선물이다. 또한 고혈압, 비만, 아토피, 암, 알코올 중독 등을 치료 ? 예방해주고 심장과 뼈 기능, 정력, 신체 건강 나이를 건강하게 해주는 것은 숲이 우리 몸에 주는 선물이다. 이 책에는 이
돌직구 최신 유머 888
브라운힐 / 유머연구회 지음 / 2013.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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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유머연구회 지음
나는 왜 탈원전을 결심했나
에코리브르 / 간 나오토 지음, 김영춘 외 옮김 / 2018.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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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간 나오토 지음, 김영춘 외 옮김
2011년 3월 11일, 동일본 대지진과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사고가 일어났을 때 간 나오토 전(前) 총리가 최고 책임자의 자리에서 경험한 일을 담은 기록이다. 지진, 쓰나미, 원전 사고가 일어난 시점부터 수습 과정, 탈원전 결심까지 간 총리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유일한 책이기도 하다. 전 세계적으로 원자력발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운 후쿠시마 원전 사고. 최고 책임자인 총리로서 어떤 결단을 내렸는지 시간 순서에 따라 객관적이고 차분하게 써 내려간다. 원전 중대사고에 대응하지 못하는 법 제도, 원자력마피아 및 원자력 안전 신화에 대한 구조적인 문제 등 그동안 가려졌던 사건들이 드러나고, 그에 따른 간 총리의 강단 있는 판단을 살펴본다.책머리에 1 각오 체르노빌 원자력발전 사고와 도카이무라 JCO 임계 사고 15|후쿠시마 원자력발전 사고 17|원전 사고의 악화 18|초기 대응 19|타지 않는 원자력발전소 20|최악의 시나리오 21|원자력위원회 위원장의 시나리오 22|《일본 침몰》이 현실로 24|계속되는 최악의 시나리오 28|최고 책임자의 고뇌 31|도쿄전력 철수 문제와 통합본부 33|반전 공세 36|신의 가호 37|일본 붕괴의 심연을 들여다보다 38|원전 문제는 철학이다 40|인간과의 공존 42 2 심연을 들여다본 하루하루 3월 11일 금요일 대지진 발생 전 43|흔들리는 샹들리에 44|긴급재해대책본부 45|후쿠시마 제1원전, 모든 교류전원 상실 47|원자력 긴급사태 선언 49|원전 사고와 지진·쓰나미는 대응이 다르다 51|총리의 권한과 책임 52|전문가들의 조언 54|기능하지 않는 오프사이트 센터 56|원자력안전보안원이란 어떤 조직인가 58|전원차 확보와 운반 60|벤트와 피난 지시 63 3월 12일 토요일 재빨리 벤트를 64|시찰을 둘러싼 의견 65|야전병원 같았다 68|요시다 소장의 결의 70|상공에서 본 쓰나미 피해 72|텔레비전을 보고 알게 된 폭발 74|피난 구역의 단계적 확대 76|해수 주입의 진상 78|미증유의 국난 81|비공식 자문을 구하다 83 3월 13일 일요일 관저에서 잠든 하루하루 85|도착하지 않은 원조 물자 86|도쿄전력 수뇌의 부재 89|갑작스런 계획 정전 90 3월 14일 월요일 3호기 폭발 94|2호기의 위기 97 3월 15일 화요일 철수는 없다 99|각오 100|통합대책본부 설치 선언 102|도쿄전력 본사에 들어가다 104|4호기 폭발, 2호기 압력 저하 106|행운 108|국민에 대한 당부 110|일본 팔기 113|반전 공세 114 3월 16일 수요일 자위대에게 지시하다 116 3월 17일 목요일 자위대의 상공 주수 118|협력 요청 120|이례적인 인증식 122 3월 18일 금요일 자민당 다니가키 총재에게 요청하다 124|일주일의 매듭 126|일주일 만에 공저로 130 3월 19일 이후 계속되는 위기 130|광범위한 파급 132|사고 현장의 목숨 건 노력 134 3 탈원전과 퇴진 피난소 137|방향 전환 138|에너지 정책 재검토의 표명 140|도쿄전력의 배상 책임 문제 142|하마오카 원전 정지 요청 142|에너지 정책의 전환 146|해수 주입 문제로 받은 공격 147|1000만 가구의 옥상에 태양광 패널 설치를 148|움직이기 시작한 정국 149|재생가능에너지특조법을 성립시키겠다 150|모두 웃었던 열린 회의 152|부흥기본법 성립 155|원전사고담당대신의 탄생 156|겐카이 원전 재가동 문제 157|모두 납득할 규칙 159|탈원전 선언 160|원전 의존도 낮추기 162|또 하나의 과제 163|퇴진을 향해 165|마지막 인사 166|마음에 남는 것 170 4 탈원전 정치와 시민 큰 숙제 173|자연에너지 시찰 174|경제계의 원전 필요론 175|원전의 진정한 비용 176|백엔드는 해결책이 없다 177|전력 회사의 채무초과 179|성장하는 재생 가능 에너지 181|에너지 절약도 성장 분야 181|개혁의 첫걸음 182|노다 내각의 원자력 정책 183|에너지환경회의 184|시민의 역할 186|국민의 선택 188 감사의 글 옮긴이의 글 결정은 정치가가 하는 것이 아니다 탈원전은 국민 스스로 선택한 생존 방식이다 《나는 왜 탈원전을 결심했나》는 2011년 3월 11일, 동일본 대지진과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사고가 일어났을 때 간 나오토 전(前) 총리가 최고 책임자의 자리에서 경험한 일을 담은 기록이다. 지진, 쓰나미, 원전 사고가 일어난 시점부터 수습 과정, 탈원전 결심까지 간 총리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유일한 책이기도 하다. 전 세계적으로 원자력발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운 후쿠시마 원전 사고. 최고 책임자인 총리로서 어떤 결단을 내렸는지 시간 순서에 따라 객관적이고 차분하게 써 내려간다. 원전 중대사고에 대응하지 못하는 법 제도, 원자력마피아 및 원자력 안전 신화에 대한 구조적인 문제 등 그동안 가려졌던 사건들이 드러나고, 그에 따른 간 총리의 강단 있는 판단을 살펴본다. 사고 수습 과정에서 일본의 비상시 대응 메커니즘, 정책 추진 과정, 정당 간의 협조 등 일본 정치를 이해하는 측면에서도 흥미롭게 읽을 수 있다. 간 나오토 총리는 퇴진을 앞두고 그리고 퇴진 후에도 지속적으로 탈원전 운동을 이어가며 자연에너지, 대체에너지 등의 실제 적용을 연구해 ‘원전 가동이 불가피하다’는 이들의 주장을 하나하나 반박하고 실행 가능한 안을 내놓는 데 몰두한다. 또한 대국민 담화뿐 아니라 직접 피해지를 방문해 피난한 이들의 이야기를 바로 옆에서 듣고, 트위터로 소통하는 등 적극적으로 국민의 의견에 귀 기울인다. 또한 ‘원전 제로’가 국민 스스로 선택한 생존 방식이라는 것을 확신하고 에너지 정책에 반영하고자 퇴진 직전까지 싸우고, 결국 법안을 통과시켰다. 원자력 안전성과 비용, 핵연료사이클에 이르기까지 성역 없이 국민적 의논을 시작했습니다. 총리를 사직한 뒤에도 대재해, 원전 사고 발생 때 총리를 맡았던 한 정치가의 책임으로서 피해를 입은 분들의 말에 귀를 기울여 방사능 오염 대책, 원자력 행정의 근본적 개혁 그리고 원전에 의존하지 않는 사회 실현에 최대한 노력하고 싶습니다. (168쪽) 2018년 현재 탈원전 정책을 폐기한 아베 정부는 피난 지시를 해제했고, 이에 따라 전 세계에서 오염 지역으로 돌아와 살고 있거나 살게 될 시민들의 위험을 지적하고 있다.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발생한 지 7년이 지났지만,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 조사에 따르면 후쿠시마 원전 인근의 방사성 오염이 다음 세기까지 지속될 정도로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이 큰 혼란에 빠지고 경제적으로도, 사회적으로도, 국제적으로도 국가 존망의 위기였던 것은 틀림없다. 그리고 이 최악의 시나리오는 위기일발, 종이 한 장 차이로 피할 수 있었던 것으로, 지금이라도 같은 사고가 절대로 일어나지 않는다고 누구도 말할 수 없다. 우선 일본인이 경험한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국가 존망의 위기였다는 공통 인식을 가지고 거기서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 그것을 잊은 의논, 무시한 의논은 정말로 ‘비현실적’이다. (176쪽) 2017년 5월 문재인 정부가 출범하면서 원전 철폐를 공약으로 내세웠다. 20퍼센트 이상 건설된 신고리 5, 6호기의 중단 여부에 관해 3개월 동안 치열한 공론화 과정을 거쳤지만 결국 2017년 10월, 재개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그런데 11월 중순, 포항에서 일어난 규모 5.3의 지진은 규모 7 이상 강력한 지진의 발생 가능성을 경고했고 다시 원전 철폐에 대한 주장이 나오는 등 원전에 대한 불안이 커지고 있다. 《나는 왜 탈원전을 결심했나》는 원전 정책을 고민하는 지금 우리나라의 상황에도 중요한 질문을 던진다. 원전 사고는 잘못된 문명의 선택으로 야기된 재해다 사고 발생 첫날인 2011년 3월 11일 20시쯤, 1호기에서는 이미 멜트다운이 일어났다. 다음 날 오후에 1호기에서 수소 폭발이 일어났다. 13일에는 3호기의 멜트다운, 15일 6시쯤 2호기에서 충격음이 발생했다는 보고와 거의 동시에 4호기에서 수소 폭발이 일어났다. 모든 원전이 제어가 불가능해지면 수주에서 수개월에 걸쳐 원전과 사용후핵연료 풀이 전부 멜트다운하고 막대한 양의 방사성물질이 방출된다. 그렇게 되면 도쿄를 포함한 광범위한 지역에서 약 5000만 명이 피난을 해야만 한다. 간 나오토 총리는 사고가 일어난 직후 피해 범위가 어디까지 확대될지 최악의 가설에 근거해 기술적으로 예측한 ‘최악의 시나리오’를 만든다. 이에 따르면 강제 이전 구역은 반경 170킬로미터 이상, 희망자의 이전을 인정하는 구역은 도쿄도를 포함한 250킬로미터로, 약 5000만 명의 대피가 예상되는 상황이 된다. 그리고 이 250킬로미터 권역이 수십 년에 걸쳐 사람이 살 수 없게 될 뿐 아니라 대기와 바다를 통해서 세계에 방사능을 뿌리는 것을 뜻한다. 이에 간 총리는 “나 자신도 3·11 원전 사고를 겪으면서 인간이 핵반응을 이용하는 데는 근본적으로 무리가 있고 핵에너지는 인간의 존재를 위협한다고 생각하게 되었다”고 당시를 회상한다. 열린 대화로 소통하며 국민의 의사를 바로 가까이에서 물었던 간 총리는 결국 원전은 단순한 기술이나 경제가 아니라 인간의 생존 방식을 확실히 문명에 묻는다고 하며 “원전 사고는 잘못된 문명의 선택으로 야기된 재해”라고 단언한다. “그렇다면 더욱더 탈원전은 기술적인 문제가 아니라 최종적으로 국민의 의사다. 철학의 문제인 것”이라고 하며 아직도 전 세계 곳곳을 다니며 탈원전 운동을 적극적으로 이어가고 있다.한 번 상상해봤으면 좋겠다. 당신이 피난을 지시받는다면 어떻게 하겠는가. 원전에서 사고는 일어나지 않는다. 일본 사회는 이를 바탕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원전을 54기나 만든 것도 이 전제 조건이 있었기 때문이다. 법률도 제도도 정치도 경제도 그리고 문화조차 원전 사고는 일어나지 않는다는 전제 아래 움직였다. 아무런 대비가 없었다고 해도 맞다. 그러므로 현실에서 사고가 일어났을 때 대응할 수 없었다. 정치가도 전력 회사도 감독관청도 ‘상정하지 않았다’는 것은 어떤 의미에서는 사실이다. 자연에 존재하는 태양과 달리 최근 수십 년 사이에 지구에서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핵에너지 발생 장치, 핵무기와 원전은 인간과 공존할 수 있는 것일까. 인간 세계에 심각한 모순을 던진다. 나는 인류가 멸망한다면 핵이 원인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과학기술의 발달이 인간 존재를 위태롭게 하는 불합리가 여기에 있다.나는 어떻게든 탈원전만은 실현시키고 싶다. 그것이 후쿠시마 원전 사고를 총리로서 경험한 정치가의 의무라고 생각한다.
완벽은 우리 몫이 아닙니다
두란노 / 김경진 (지은이) / 2019.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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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란노
소설,일반
김경진 (지은이)
각자의 삶의 자리에서 완벽한 모습을 꿈꾸며 애쓰다 보면 문득 이런 생각이 들 때가 있다. '지금 잘하고 있나?', '나는 왜 이것밖에 안될까', '왜 생각만큼 나아지지 않을까.' 만족스럽지 못한 나에게 던지는 질문들과 거기서 오는 불안한 마음들…. 완벽하기 위해 노력할 뿐인데, 그곳에는 좀처럼 기쁨이 보이지 않는다. 불완전해서 너무 애쓰는 이들에게 완벽한 삶이 아닌 불완전한 삶을 추구하라고 말하는 이 책은 김경진 목사가 소망교회 3대 목사로 부임 후 "불완전하라"는 주제로 전한 메시지를 엮은 것이다. 이 주제는 저자가 오랫동안 예배학자로 신학교와 교단에서 성경을 묵상하고 질문하고 연구하며 쌓아온 신학적 사유의 결정체이기도 하다. 저자가 불완전한 삶을 추구하라고 말하는 것은 삶의 아름다움을 완벽이 아닌 불완전함에서 발견했기 때문이다. 누구나 불완전하고 완벽해질 수 없지만 불완전하기 때문에 누리는 삶의 충만함과 기쁨이 있다는 것을 깨우쳐 준다.1부 완벽하려 애쓸수록 불완전한 삶 _불완전한 내 마음 1장 누구나 불완전하다 2장 움켜쥘수록 불안한 마음 3장 자신을 위해 사는 인생 4장 누추한 모습을 숨기고 싶을 때 2부 절망의 무덤에서 _불완전한 내 자리 5장 “마리아야, 나오라” _마리아의 원망 6장 “믿기만 하라” _야이로의 절망 7장 “형통한 자가 되어” _요셉의 고난 8장 “하물며 너희일까 보냐” _우리의 염려 3부 완전하신 주님을 따라 _불완전하지만 나아가기 9장 성령이 광야로 이끄시더라도 _신뢰 10장 다시 가나안으로 _머묾 11장 ‘어떤 곳’이 아니라 ‘바로 그곳’으로 _알아봄 12장 값없는 은혜 안에서 _누림 4부 더 깊은 은혜의 자리로 _불완전한 자를 향한 소명 13장 겉옷 하나면 충분하다 14장 포도원지기가 되라는 부르심 15장 화목과 평화를 일구는 사람 16장 생명으로 이끄는 삶불완전해서 너무 애쓰는 당신을 향한 주님의 한마디, “완벽은 네 몫이 아니란다” “불완전하십시오 인생의 행복은 완벽에 있지 않습니다” 각자의 삶의 자리에서 완벽한 모습을 꿈꾸며 애쓰다 보면 문득 이런 생각이 들 때가 있다. ‘지금 잘하고 있나?’, ‘나는 왜 이것밖에 안될까’, ‘왜 생각만큼 나아지지 않을까.’ 만족스럽지 못한 나에게 던지는 질문들과 거기서 오는 불안한 마음들…. 완벽하기 위해 노력할 뿐인데, 그곳에는 좀처럼 기쁨이 보이지 않는다. 불완전해서 너무 애쓰는 이들에게 완벽한 삶이 아닌 불완전한 삶을 추구하라고 말하는 이 책은 김경진 목사가 소망교회 3대 목사로 부임 후 “불완전하라”는 주제로 전한 메시지를 엮은 것이다. 이 주제는 저자가 오랫동안 예배학자로 신학교와 교단에서 성경을 묵상하고 질문하고 연구하며 쌓아온 신학적 사유의 결정체이기도 하다. 저자가 불완전한 삶을 추구하라고 말하는 것은 삶의 아름다움을 완벽이 아닌 불완전함에서 발견했기 때문이다. 누구나 불완전하고 완벽해질 수 없지만 불완전하기 때문에 누리는 삶의 충만함과 기쁨이 있다는 것을 깨우쳐 준다. 성경 핵심을 관통하는 메시지와 조화를 이루는 풍성한 신학적 해석, 불완전한 삶을 긍정하는 저자의 따뜻한 시선이 담긴 책 이 책은 어떻게 하면 더 완벽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고, 지금의 불완전한 삶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그리스도인들을 위한 책이다. 이 책에는 참으로 불완전했던 성경의 인물들이 등장한다. 나 하나 살아가는 데 연연하며, 내가 가진 것을 하나라도 잃어버릴까 움켜쥐기도 하고, 때로는 주님에 대한 신뢰를 잃어버려 절망하고 염려하는, 너무도 불완전한 삶을 살았던 그들의 이야기는 곧 오늘 나의 이야기다. 그러나 이 책이 “불완전한 인생에게 함께하시는 하나님에 대한 묵상이자, 그와 함께 일하시는 하나님의 온전하심에 대한 선포”라는 저자의 말처럼, 이 책을 읽다 보면 우리의 시선은 불완전한 나 자신이 아니라 불완전한 자를 사랑으로 용납하시고 불완전함을 인정하고 주님을 찾는 자와 일하시는 하나님께 향하게 된다. 완벽하려 애쓸수록 불완전한 삶(불완전한 내 마음), 절망의 무덤에서(불완전한 내 자리), 완전하신 주님을 따라(불완전하지만 나아가기), 더 깊은 은혜의 자리로(불완전한 자를 향한 소명)의 4부 구성은, 여전히 불완전한 모습으로 살아가지만 주님과 함께 걸어가는 그리스도인의 아름다운 삶을 반영한다. 성경의 핵심을 관통하는 메시지와 조화를 이루는 풍성한 신학적 해석, 삶을 긍정하는 저자의 따뜻한 시선이 어우러져 불완전한 삶을 살아가는 우리의 마음을 두려움이 아닌 자유와 기쁨으로 바꾸어 줄 것이다. 그리고 불완전한 우리의 실존과 완전하신 주님의 일하심이 조화되는 삶을 살도록 이끌어 줄 것이다.하나님은 너무 완벽한 사람, 너무 의로운 사람을 찾으시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의로움을 신으로 숭배하고 있는 자에게는 하나님이 들어서실 자리가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찾으시는 사람은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며 빈 공간을 두고 하나님을 부르는 사람입니다. 너무 의롭게 살려고 애쓰지 마십시오. 인간은 그저 그런 존재입니다. 불완전합니다. 다만 하나님의 공간, 하나님이 계실 자리를 마련하고 주님의 이름을 부르며 살아갑시다. _1장 야곱은 태어나면서 한 번도 빈손인 적이 없었습니다. 항상 무언가를 잡으려고, 얻으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빈손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바로 그때 놀라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얍복 강가에서 야곱은 한 분을 만났습니다. 예사롭지 않은 분이셨습니다. 그는 또다시 그분을 붙잡았습니다. 그러고는 절대로 놓지 않았습니다. 아마도 그때 하나님이 빙그레 웃고 계셨을 것 같습니다. "그래, 너 그럴 줄 알았다. 너는 무조건 잡지. 빈손이 되자마자 너는 또다시 잡는구나. 그런데 이번에는 나다. 이제 네가 나를 붙잡았구나." 지금 야곱은 얼떨결에 하나님을 붙잡았습니다. 하나님'만'을 붙잡았습니다. 그의 빈손이 드디어 하나님을 붙잡은 것입니다. 늘 그래 온 것처럼, 그의 본성이 그런 것처럼 야곱은 한 번 잡으면 놓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제 그의 손에 잡힌 것은 재물이 아니고, 권력이나 명예도 아니며, 자녀도 아니었습니다. 그가 붙잡은 것은 영원하신 하나님, 창조주 하나님이셨습니다. _2장 나병 환자는 시간이 지날수록 모든 감각이 무뎌지고 결국 사라지고 마는 사람입니다. 뜨거운 불에 몸이 닿아도 고통을 느낄 수 없으며, 몸이 썩어 들어가는데도 알지 못합니다. 죽어 가고 있으나 고통을 느끼지 못합니다. 이 모습이 마치 영적 감각을 잃어버리고, 도덕적 감각마저 사라지고, 삶의 방향성도 잃어버린 채 무감각하게 살아가고 있는 우리의 모습은 아닙니까? 그런데 주님은 우리의 몸을 만져 주십니다. 우리의 더러운 곳에 손을 대십니다. 아무도 눈치채지 못하게 다가오셔서 우리에게 손을 대십니다. 그리고 말씀하십니다.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 _4장
2023 KBS 한국어능력시험 고난도 모의고사
시대고시기획 / 노수경 (지은이) / 2022.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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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고시기획
소설,일반
노수경 (지은이)
수험생들이 KBS 한국어능력시험에서 3·4급을 효율적으로 취득하고, 나아가 1·2급까지 공략할 수 있도록 단계별 모의고사를 제공하는 실전 대비 도서다.[본 책 - 제1편 실전 모의고사] 제1회 기본 모의고사 제2회 기본 모의고사 제3회 고난도 모의고사 제4회 고난도 모의고사 [책속책 - 제2편 정답 및 해설] 제1회 기본 모의고사 정답 및 해설 제2회 기본 모의고사 정답 및 해설 제3회 고난도 모의고사 정답 및 해설 제4회 고난도 모의고사 정답 및 해설 자가 진단 평가표 OMR 답안지1. 11년치 빈출 Big Data에서 기출 변형하여 출제한 ‘기본 모의고사’ 2회분 2. 신유형·고난도 문제를 분석·기출 변형하여 출제한 ‘고난도 모의고사’ 2회분 3. KBS한국어진흥원 전문 강사가 콕 집어 알려 주는 상세한 해설서 4. KBS한국어진흥원 출제 기준을 완벽 반영한 자가 진단 평가표 5. 단기 고득점을 위한 ‘30분 만에 정리하는 어휘·어법’ 무료 강의 제공 본서는 수험생들이 KBS 한국어능력시험에서 3·4급을 효율적으로 취득하고, 나아가 1·2급까지 공략할 수 있도록 단계별 모의고사를 제공하는 실전 대비 도서로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첫째, KBS한국어진흥원 한국어학당에서 현직으로 활동 중인 전문 강사와 함께 확 바뀐 KBS 한국어능력시험 최신 기출 신유형을 반영하였습니다. 둘째, 기본기를 잡고 고난도·신유형 문제에 적응할 수 있도록, 11년치의 빈출 Big Data를 바탕으로 기출 변형하여 출제한 ‘기본 모의고사’ 2회분과 최근 고난도·신유형 문제를 분석하고 기출 변형하여 출제한 ‘고난도 모의고사’ 2회분을 수록하였습니다. 셋째, 모의고사를 통해 최종 정리하는 단계인 만큼, 단기 고득점 공략을 위하여 ‘30분 만에 정리하는 어휘·어법’ 무료 강의를 제공합니다. SD에듀의 와 함께 빠르게 고등급을 공략해 보시기 바랍니다.
목민심서
종합출판범우 / 정약용 (지은이), 이민수 (옮긴이) / 2023.06.10
12,000
종합출판범우
소설,일반
정약용 (지은이), 이민수 (옮긴이)
《목민심서》는 다산 정약용이 유배 생활을 했던 강진 다산초당에서 완성한 저서로, 지방 고을을 맡아 다스리는 수령들이 반드시 지켜야 할 일들을 자세하고 예리하게 제시하고 있다. 일찍이 수령을 지낸 아버지를 따라다니며 실정을 보고, 정조의 어명으로 경기도 암행어사가 되어 농민들의 고통을 직접 살펴본 일과 유배 생활 중 지방 관리의 횡포와 무능 그리고 아전의 농간과 농민의 억울하고 가엾은 사정을 많이 보고 들을 수 있었다. 이 모든 것이 《목민심서》를 쓰게 된 동기였을 것이다.이 책을 읽는 분에게 · 5 부임 육조(赴任 六條) · 13 율기 육조(律己 六條) · 31 봉공 육조(奉公 六條) · 66 애민 육조(愛民 六條) · 91 이전 육조(吏典 六條) · 109 호전 육조(戶典 六條) · 135 예전 육조(禮典 六條) · 199 병전 육조(兵典 六條) · 227 형전 육조(刑典 六條) · 258 공전 육조(工典 六條) · 291 진황 육조(賑荒 六條) · 317 해관 육조(解官 六條) · 341 연보 · 362조선 후기 문신이자 유학자·실학의 대표적 인물 다산 정약용 근세 한국의 정치·경제·사회의 참모습, 관리의 부패와 횡포가 어떠했으며 서민들의 고통과 염원이 어떠했는지 알리고 흘러온 역사를 돌아볼 수 있는 귀중 자료로서 앞으로 흘러갈 역사를 읽는 눈을 길러줄 《목민심서》 《목민심서》는 다산 정약용이 유배 생활을 했던 강진 다산초당에서 완성한 저서로, 지방 고을을 맡아 다스리는 수령들이 반드시 지켜야 할 일들을 자세하고 예리하게 제시하고 있다. 일찍이 수령을 지낸 아버지를 따라다니며 실정을 보고, 정조의 어명으로 경기도 암행어사가 되어 농민들의 고통을 직접 살펴본 일과 유배 생활 중 지방 관리의 횡포와 무능 그리고 아전의 농간과 농민의 억울하고 가엾은 사정을 많이 보고 들을 수 있었다. 이 모든 것이 《목민심서》를 쓰게 된 동기였을 것이다.근세 한국의 정치·경제·사회의 참모습, 관리의 부패와 횡포가 어떠했으며 서민들의 고통과 염원이 어떠했었는지를 알려면 먼저 다산을 연구해야 할 것이다. 다산의 저서의 밑바닥을 흐르는 정신은 경세제민(經世濟民), 즉 나라를 잘 다스리고 백성을 편안하게 하려는 데 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목민심서》는 그 집약이며 결론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다루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부임 육조〉 수령이 임명을 받고 임지에 가서 처음으로 수령의 사무를 처리하기 까지 명심해야 할 일 〈율기 육조〉 자기의 몸을 단속하고 자기 자신을 바르게 관리하는 일 〈봉공 육조〉 수령의 가장 초보적이고 기초적인 복무 기율 〈애민 육조〉 수령이 백성을 보살피는 일, 노인을 공경하고 어린이에게 관심을 가지며 가난과 질병에 대처하는 일 〈이전 육조〉 특히 인사에 관계되는 일 〈호전 육조〉 호전(戶典)에 규정된 사항 가운데 군현(郡縣)에 관계되는 중요한 일 〈예전 육조〉 제사와 손님 접대·교육·학문·신분제도 등의 일 〈병전 육조〉 군정과 군사에 관한 일체의 사항 등 〈형전 육조〉 모든 형벌에 있어 공정하고도 정확하게 처리하는 일 〈공전 육조〉 산림·천택·영선·도로의 행정에 대한 일 〈진황 육조〉 흉년에 빈민을 돌보는 일 〈해관 육조〉 수령이 바뀌어 돌아갈 때의 태도와 그 뒤에 남긴 치적에 관한 일 다산은 각 항목마다 해설을 붙이고 있다. 원문에 따랐기에 문투가 다소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현대 독자들이 《목민심서》를 읽어야 하는 이유는 흘러온 역사를 돌아볼 수 있는 귀중 자료로서 앞으로 흘러갈 역사를 읽는 눈을 길러주기 때문이다. 또한 《목민심서》를 집필한 정약용의 동기와 문제의식을 통해 그 태도와 마음가짐을 배울 수 있을 있으리라 믿는다.
백수아지매, 주식으로 10억 만들기
21세기북스 / 이난희 지음 / 2008.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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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북스
소설,일반
이난희 지음
<백수아지매 10억 만들기>의 저자 이난희의 주식 투자기. 주식 인생 1막과 2막으로 나누어, 투자의 실패 요인을 분석하고 어떻게 주식투자에 성공하게 되었는지 기법과 과정을 현장감 있게 그리고 있다. 저자가 누누히 강조하는 것은 대박에 대한 욕심을 버리라는 점이다.프롤로그_주식은 밥이다 PART1.백수아지매의 주식 인생 1라운드 01_돈 튀겨주는 주식투자에 반하다 기회의 땅,서울로 입성하다 주식主食을 버리고 주식株式을 취하다 주식에는 투자의 노선표가 존재한다 유독 초보자의 하늘에서만 산성비가 내린다 누가 주식시장에 호박씨를 몰고 왔는가 02_8백만 원 수업료로 단타기법을 배우다 인간이 만든 최고의 걸작,데이트레이딩의 마술 자신의 감정체형에 맞는 투자 스타일을 찾아라 단기투자를 일회성 투자로만 보지 마라 아침 시초가 매매 종목의 차트부터 살펴라 대중의 반대편에서 투자의 깃발을 흔들어라 내 것이 아니면 과감히 끊어라 03_주식시장에서 쫓겨나다 주식도 일편단심 투자자를 좋아한다 연습매매는 주식 초보자의 첫 번째 의무다 승리는 1퍼센트 차이로 결정된다 세력주와 공생협정을 맺어라 주식투자에서는 주식시장의 시계를 좇아라 주식시장에서 잠시 외출하다 PART2.백수아지매의 주식 인생 2라운드 01_쨍하고 볕이 들다 분할매수와 손절매 전략을 무시하면 백전백패 투자 실패의 덫에서 빠져나오게 해준 333전법 10억 만들기의 발판을 마련해준 투자비기 주식시장에서는 생존자가 최후의 승리자다 손실금에 대한 미련은 더 큰 악몽을 불러온다 주식투자 실패담은 동일한 골격을 가지고 있다 초보자에게 전하는 추천곡,'주식은 아무나 하나' 초보에서 고수로 넘어가는 언덕을 점령하라 투자자의 심리적 여유가 수익으로 연결된다 02_골드 칩은 반드시 냄새를 풍기면서 오더라 나만의 기법을 지녀라 돈을 묻기 전에 수급 날씨부터 파악하라 호가창과 통하였느냐? 돈을 차갑게 사랑하라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투자하라 테마주 주맛깔난 반찬보다 뿌듯한 아줌마 주식 투자기 나는 전업주부로서 솥뚜껑 운전을 잘하는 것이 최고라 생각했다. 나에게는 정치,경제,사회 문제보다 더 중요한 것이 바로 우리 식구가 먹을 '밥'이었다. 오늘은 무엇을 해서 먹이나,아이들 학원은 어디가 좋다는데,남편 보약이라도 한 제 지어 먹여야 하나 등의 문제는 나랏일만큼이나 중요한 것이었다. 그런데 내 친구는 주식主食이 아닌 또 다른 주식株式을 얘기하고 있었다. 처음 그녀에게 주식 얘기를 들었을 때, '밥 얘기는 지겹다'고까지 했던 나다. 하지만 이에 아랑곳 하지 않은 그녀는 쌀이 정말롤 뻥튀기되는 전설 같은 말들을 쏟아놓기 시작했다. '2만 우너이 금방 4만원이 되고 끝도 없이 부풀어 오른다'는 머니 판타지 소설을 읊어주기 시작한 것이다. 상식적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말들이었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그런 판타지 얘기는 들어보지도 못했건만,역시 서울이 다르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서 달려가 그곳에 있는 주식이라는 놈을 모조리 사고 싶어졌다.
처음 읽는 음식의 세계사
탐나는책 / 미야자키 마사카츠 (지은이), 한세희 (옮긴이) / 2023.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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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나는책
소설,일반
미야자키 마사카츠 (지은이), 한세희 (옮긴이)
모든 음식과 재료 속에는 인류의 역사가 담겨 있다. 케첩과 레몬을 곁들인 굴로 만든 오르되브르를 입에 넣는 순간에도 역사 속 여러 장면을 떠올릴 수 있다. 기원전 1세기 로마의 온수지에서 굴을 양식하던 장면이나 굴 요리용 오이스터 포크가 만들어진 이유가 머릿속에 떠오른다. 신대륙에서 온 토마토가 중국이 기원인 발효 소스 케첩과 만나게 되는 과정을 생각할 수도 있고, 인도 북동부가 원산지인 레몬이 유럽에 전해진 경로를 추측해 볼 수도 있다. 오늘날 식탁 위는 전 세계의 식자재가 활약하는 대극장이 되었다. 식탁 위에 올라오는 식재료와 요리는 제각각 맡은 연기를 하며 매일 세계사를 재연하고 있다. 각각의 식자재가 언제, 어떻게 모습을 드러냈는지를 알면 식탁이라는 무대를 통해 인류의 역사를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들어가며 1장 인류를 창조한 자연이라는 식량 창고 01 썩어가는 식자재와의 싸움 02 땅과 바다에서 조미료 찾기 2장 농경과 목축에 따른 음식의 정형화 01 곡물이 가져다준 안정 02 쌀, 밀, 옥수수로 만든 음식의 세계 03 육식의 주인공이 된 돼지와 양 3장 세계 4대 요리권의 탄생 01 제국에서 체계화된 요리 02 건조 지대에 뿌리를 내린 중동 요리 03 숲과 지중해에서 자란 유럽 요리 04 소를 살리는 인도 요리 05 대륙에서 꽃핀 중국 요리 4장 유라시아 대륙의 식문화 교류 01 식자재의 쉼 없는 이동 02 초원과 사막을 건너온 식자재 03 먼 바다의 파도를 넘어서 5장 대항해 시대 때문에 변한 지구 생태계 01 콜럼버스의 교환 02 구대륙을 구한 신대륙의 작물 03 세계의 식탁을 장식한 신대륙 04 신대륙에서 키운 유럽의 기호품 6장 설탕과 자본주의 경제 01 일용품이 된 기호품 02 기호품으로 연결된 세 대륙 7장 도시를 지탱하는 가공식품 01 식품 가공업의 등장 02 멈춰진 부패 03 전진하는 음식의 세계화 8장 콜드 체인과 세계화 01 미국이 주도한 냉동식품의 시대 02 세계로 퍼진 인스턴트식품 03 식탁 위의 유통 혁명 04 다이어트와 기아 나오며문명 간의 거대한 교류를 밝히기 위해 음식의 세계로 떠나는 지적인 모험 우리가 매일 먹고 마시는 음식은 지역마다 또는 가정마다 고유의 특색이 반영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세계라는 큰 틀에서도 그 특징을 발견할 수 있다. 현재 우리의 음식 문화는 500만 년이라는 인류의 기나긴 역사 동안 식자재를 교류하고 새로운 맛을 발견하면서 형성된 것이기 때문이다. 지금도 식탁 위에서는 매일같이 문명 간의 거대한 교류가 이어지고 있고, 눈이 돌아갈 정도로 빠르게 변하는 이 순간의 세계를 재현한다. 따라서 식자재와 요리를 통해 음식 문화의 변화 양상을 살펴보면 문명 간의 교류를 통해 발전해 온 인류의 발자취를 발견할 수 있다. 맛을 추구하는 인간의 욕망은 음식 세계를 확대하는 원동력이었다. 더 맛있는 음식을 만들기 위해 여러 식자재를 조합해 상상도 못 하던 맛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특히 오늘날은 세계 각지의 음식 문화가 보다 빠르게 교류하며 섞이는 시대이다. 냉장고 안에는 요술주머니처럼 전 세계에서 흘러들어 온 다양한 식자재들로 가득하고, 식탁 위는 세계의 식자재가 활약하는 대극장이 되었다. 인류의 역사 속에서 때때로 사회는 크게 변화했고 그때마다 새로운 식자재가 출현했다. 각각의 식자재가 언제, 어떻게 모습을 드러냈는지를 알면 식탁이라는 무대를 통해 역사를 이해할 수 있는 것이다. 인류의 역사를 음식과 연관 지어보면, 네 번의 사회적 격변이 새로운 기원을 열었고 새로운 식자재와 요리군을 만들어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식탁이라는 대극장에서 펼쳐지는 음식 세계사의 4막 1막은 곡물과 토기의 출현이다. 500만 년 전 동아프리카의 지구대에 모습을 드러낸 인류는 수렵과 채집에 의존하다가 약 1만 년 전에 농업과 목축을 시작했다. 딱딱한 곡물은 오랜 기간 보존할 수 있었기 때문에 식생활의 새로운 토대가 되었다. 그러나 곡물을 먹기 위해서는 낟알을 부드럽게 만들어야 했고 곡물을 삶는 도구인 토기가 발명되었다. 토기의 출현은 요리법에 있어 가히 혁명이라 부를 정도의 변화를 가져왔다. 2막은 대서양을 통한 음식의 교류이다. 15~16세기의 대항해 시대에 신대륙과 구대륙 사이에 식자재의 교환이 이루어지고 전 지구적인 규모로 생태계의 변화가 진행되어 인류의 식문화가 격변했다. 이 시기를 ‘콜럼버스의 교환’이라고도 부른다. 옥수수와 감자, 고구마, 토마토 등이 신대륙에서 구대륙으로 건너갔고, 신대륙은 유럽의 거대한 식량 창고가 되었다. 3막은 부패를 막는 기술의 등장이다. 18세기 영국에서 산업혁명이 진행되면서 도시화가 세계적 규모로 빠르게 진행되었다. 그에 따라 도시의 주민들에게 식량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것이 큰 문제로 대두되었다. 교통 혁명과 더불어 부패 방지 기술의 개발, 식품 가공의 산업화에 박차를 가했다. 유럽의 도시에서는 미식을 추구하는 경향과 함께 레스토랑이 늘어났다. 4막은 차가운 식품의 지구 순환이다. 20세기 후반이 되자 하이테크 혁명을 배경으로 세계화가 급속도로 진행되었다. 음식의 세계에서도 식품의 저온 처리 기술이 발달해 전 세계를 아우르는 콜드 체인이 형성되었고 유통 혁명이 일어나 식탁이 세계화의 장이 되었다. 식문화 전반에 걸쳐 패스트푸드화가 진행되어 새로운 사회문제로 대두되자 1986년 이탈리아에서 슬로푸드 운동이 시작되어 전 세계로 퍼져 나갔다. 식생활이라는 미시적인 관점에서 접근한 문명의 탄생과 교류, 그 변화 과정 이 책은 위와 같은 네 번의 음식 혁명을 바탕으로 세계사적 측면에서 음식의 변화 양상을 살펴본다. 소금·식초·벌꿀 등 자연으로부터 얻은 조미료, 식탁 극장의 주인공이라 할 수 있는 쌀·밀·옥수수 등 곡물의 역사, 돼지·양·소·닭 등 고기에 대한 인간의 갈망을 담고 있는 육식 문화, 맛의 토대를 구축한 세계 4대 요리권의 식자재와 그 특징, 유라시아 대륙의 교류와 콜럼버스의 교환을 통해 변화된 식문화와 생태계, 산업화와 맞물려 진행된 음식의 세계화 등 흥미로운 이야기로 가득하다. 역사를 이해하면 인간 생활을 구성하는 모든 사물과 체계의 변화 양상을 느낄 수 있다. 과거로부터 이어지는 오늘날의 변화를 이해하는 순간, 이 변화가 현재를 넘어 미래로 이어질 것임을 알게 되고 그 방향성도 예측할 수 있다. 식탁을 극장으로 비유하고 식자재나 요리를 통해 세계사를 설명한 것은 그러한 변화의 양상을 살펴볼 만한 소재가 많이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문명의 탄생과 문화 간 교류, 그리고 그 변화 과정을 거시적인 틀에서 벗어나 식생활이라는 보다 미시적인 관점에서 접근했다. 우리가 매일 앉는 식탁은 지적인 모험을 떠나게 하는 보물 창고이기 때문이다. • 인류가 자연에서 찾은 조미료는? • 맛의 토대를 구축한 세계 4대 요리권은? • 콜럼버스의 교환이 불러온 식문화의 변화는? • 영국에서 사랑의 사과로 불린 작물은? • 추수감사절에 칠면조를 먹는 이유는?왕실 수라간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 〈대장금〉(2003~2004)에는 ‘요리는 맛을 그리는 것’이라는 인상적인 대사가 나온다. 잠시 미각을 잃게 된 주인공 장금이 크게 상심해 있자 스승인 한 상궁이 장금을 격려하는 장면에서 나온 말이다. 그렇다. 확실히 맛은 그려내는 것이고, 맛의 미묘한 균형을 연출하는 것은 조미료이다. 소금이나 생강 같은 조미료 없이 좋은 맛을 그려낼 수 있을까? 조미료는 식탁이라는 극장의 훌륭한 연출가인 것이다. 조미료는 미각을 세련되게 만드는 과정과 깊은 관련이 있는데, 시대가 지나면서 그 가짓수가 계속 늘고 있다.- 「땅과 바다에서 조미료 찾기」 중에서 레콘키스타가 한창 진행 중이던 무렵, 스페인에서는 이베리아반도의 경제적 실권을 잡고 있던 유대인을 탄압하여 재산을 몰수한 뒤 그것을 군자금으로 이용하여 이슬람교도와의 전투를 이어나갔다. 이슬람교도에게는 처음에는 융화 정책을 썼지만 유럽에서 종교 개혁의 파도가 일자 가톨릭을 강요했다. 개종을 원하지 않았던 수백만 명의 이슬람교도가 바다 건너 모로코로 도망쳤다. 일련의 과정에서 유대인과 이슬람교도를 구별하는 데 돼지고기가 큰 역할을 하였다. 유대인과 이슬람교도 모두 종교적으로 돼지고기를 먹는 것이 금지되어 있었기 때문에 돼지고기를 줬을 때 먹으면 가톨릭교도이고, 먹지 않으면 두 종교의 신도임이 분명했던 것이다. 아무리 개종했다고 주장해도 돼지고기를 내밀면 모든 것이 명확해졌다.- 「육식의 주인공이 된 돼지와 양」 중에서 고대 그리스 세계에서 최대의 특산품은 올리브였다. 아테네에는 이러한 전설이 내려온다. 새롭게 폴리스가 건설되어 수호신을 선택해야 하는데, 지혜와 전쟁의 신 아테나와 바다의 신 포세이돈이 한 치의 양보도 없이 싸우기를 계속했다. 이에 시민들은 더 좋은 선물을 보낸 쪽을 이긴 것으로 하기로 했다. 아테나는 올리브 나무를 보냈고, 포세이돈은 해마를 보냈다. 결국 아테나의 선물을 더 좋게 본 까닭에 도시의 이름을 아테나에서 따온 아테네로 정했다는 것이다. 한편 아테네의 수호신 아테나는 올리브 재배의 신이기도 하다.- 「숲과 지중해에서 자란 유럽 요리」 중에서
탈무드가 전하는 지혜의 유머
한비미디어 / 마빈 토케이어 지음, 강영희 엮음 / 2017.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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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미디어
소설,일반
마빈 토케이어 지음, 강영희 엮음
유대인에 있어서의 유머 1부 유머를 통해 배우는 생각의 차이 대단한 작자 반격 악운 위엄 큰 착각 . . . 중략 . . . 사이렌 애국심의 발로 같은 이유 뇌수의 가치 2부 유머를 통해 배우는 인간의 본성 차이 지혜의 효용 마음 좋은 랍비 금고 값 걱정도 팔자 . . . 중략 . . . 목숨 바치기 그리스도는 유대인 선택 내용이 문제 광견
오늘은 갖고 싶었던 가죽 클러치를 만들었다
버튼북스 / 신용준, 박은정 (지은이) / 2020.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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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튼북스
취미,실용
신용준, 박은정 (지은이)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이 쉽게 따라서 만들 수 있는 가죽소품 아이템을 골랐으며, 크고 정확한 사진과 과정 설명으로 친절하게 알려준다. 가죽공예의 기초 과정을 마치고 나면 문구와 간단 소품을 만들 수 있고, 자신감이 조금 붙고 나면 갖고 싶었던 클러치와 토트백에 도전할 수 있다. 책상 위에 두고 작은 물건들을 수납하는 트레이, 필통과 월포켓. 핸드백 안에 늘 갖고 다니는 카드지갑과 동전지갑, 명함 케이스와 작은 파우치. 스트랩이 없어 데일리 아이템으로 즐겨하는 사랑스러운 컬러의 클러치 등 그대로 오려서 활용할 수 있는 실물 크기의 패턴은 좀 더 쉽고 편하게 가죽소품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준다.Prologue 핸드메이드의 기쁨 Basic 가방은 어떻게 만들어질까? 가죽공예에 필요한 준비물 재료 알아보기 기본도구 사용법 story_월요일 신설동 Class 1: On the desk story_공방 풍경 휴대용 펜꽂이 가죽 트레이 월포켓 Class 2: In my bag story_바느질하는 시간 지퍼 파우치 명함 케이스 동전지갑 지퍼형 카드지갑 Class 3: My own bag story_첫 번째 단품수업 핑크 클러치 심플 토트백 Epilogue 고마운 사람들그리고 오리고 바느질하며 마침내 완성하기까지 가죽공예를 통해 핸드메이드의 즐거움을 느껴보세요 오래 곁에 두고 사용할수록 빈티지한 매력을 선사하는 가죽소품, 새로운 취미생활을 계획하고 있다면 가죽공예가 어떨까요? 만들고 싶은 아이템을 정해 패턴을 그리고 오려냅니다. 좋아하는 컬러의 가죽과 실을 골라서 손바느질을 합니다.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릴 수도 있고 실수를 해 다시 이전 단계로 돌아갈 수도 있지만, 이러한 과정 속에서 핸드메이드의 진정한 즐거움을 느끼게 됩니다. 언젠가 꼭 해보고 싶었지만 어려울까 망설였던 가죽공예 이 책과 함께라면 자신 있게 시작해볼 수 있어요 가죽공예는 다른 핸드메이드보다 어렵게 느껴져 선뜻 도전하기 어렵게 생각될 수 있어요. 이 책은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이 쉽게 따라서 만들 수 있는 가죽소품 아이템을 골랐습니다. 또한 크고 정확한 사진과 과정 설명으로 친절하게 알려줍니다. 가죽공예의 기초 과정을 마치고 나면 문구와 간단 소품을 만들 수 있어요. 자신감이 조금 붙고 나면 갖고 싶었던 클러치와 토트백에 도전할 수 있어요. 완성의 기쁨을 느끼는 순간, 가죽공예의 매력에 빠지게 됩니다. 아날로그 감성의 문구, 세련된 디자인과 컬러의 지갑과 가방 책 속 실물 패턴을 활용해 나만의 가죽소품을 만들어보세요 책상 위에 두고 작은 물건들을 수납하는 트레이, 필통과 월포켓. 핸드백 안에 늘 갖고 다니는 카드지갑과 동전지갑, 명함 케이스와 작은 파우치. 스트랩이 없어 데일리 아이템으로 즐겨하는 사랑스러운 컬러의 클러치. 그리고 좋아하는 책 한 권과 필기도구를 넣을 수 있는 심플한 디자인의 갈색 토트백. 그대로 오려서 활용할 수 있는 실물 크기의 패턴은 여러분이 좀 더 쉽고 편하게 가죽소품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조화벽과 유관순
달아실 / 송혜영 (지은이) / 2019.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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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송혜영 (지은이)
폐족의 위기까지 몰려야 했던 유관순 일가를 혈혈단신으로 지켜낸 사람, 조화벽. 조화벽을 통해 본 유관순 그 후 이야기. 송혜영 작가가 몇 개월 동안 조화벽, 유관순 그리고 유관순의 오빠 유우석과 관련한 수많은 자료를 수집하고, 관련 인사들과 인터뷰를 한 끝에 내놓은 책이다.작가의 말 1. 그날, 개성에서는 2. 간 사람, 온 사람 3. 학교에 가기로 결심하다 4. 새로운 세상으로 나가다 5. 귀향, 또 다른 시작 6. 양양, 만세를 부르다 7. 운명을 받아들이다 8. 불타오르는 원산 9. 시련과 희망 10. 광복, 그 후■ 출판사 편집장의 책소개 우리가 몰랐던, 이제는 알아야 하는 여성 독립운동가 - 『조화벽과 유관순』 편집 후기 지난해 말 누군가 출판사 사무실을 찾아왔다. 송혜영이라는 작가 분이었다. 원고를 한 뭉치를 꺼내놓았는데, 사실 그때만 해도 나는 조금은 시큰둥했다. 한 달이면 몇 개의 원고가 우편으로 이메일로 들어온다. 송혜영 작가처럼 직접 원고를 들고 방문하는 분들도 제법 있다. 어떤 원고든 나름 기대를 갖고 꼼꼼히 살피기는 하지만, 간혹 그중에서 빛나는 옥고를 만나기도 하지만, 대개는 출판하기에 조금은 미흡한 원고들이 대부분이다. 그래서 큰 기대는 하지 않는다. 그날도 솔직한 심정은 그랬다. 들어오시라 하고, 차를 한잔 나누기는 했지만, 그렇게 큰 기대는 하지 않았다. 그런데 작가가 내민 원고의 제목이 눈길을 끌었다. 조화벽과 유관순. ‘조화벽? 유관순은 알겠는데, 조화벽은 누굴까?’ 궁금했다. 아무래도 이야기를 들어야 할 듯싶었다. 그렇게 해서 그날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이 한 문장만으로 나는 흔쾌히 출판을 결정했다. “조화벽은 유관순의 올케인데, 그 자신이 양양 만세운동의 주역이며, 폐족이 되다시피 한 유관순 일가를 지켜낸 사람.” 송혜영 작가가 몇 개월 동안 조화벽, 유관순 그리고 유관순의 오빠 유우석과 관련한 수많은 자료를 수집하고, 관련 인사들과 인터뷰를 한 끝에 내놓은 원고는 놀라웠다. 원고를 읽는 내내 나는 얼굴이 붉어지고 모골이 송연했다. 마땅히 알아야 할 것을 지금까지 모르고 살아왔다는 것이 부끄러웠던 탓이고, 마땅히 알아야 할 것을 또 얼마나 더 놓치고 있는 것일까 생각하면 두려웠던 까닭이었다. 조화벽은 그렇다 해도,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한 유관순조차 나는 그에 관하여 정작 아는 게 별로 없었다. 내가 아는 유관순은 “3.1만세운동으로 감옥에 들어갔고, 혹독한 고문 끝에 옥사했다”는 게 전부였다. 그의 부모가 어떻게 죽었고, 그의 오빠가 어떤 삶을 살고 어떤 죽음을 맞았는지 아는 게 없었다. 더 나아가 일제강점기 3.1만세운동이 왜, 어떻게, 어디에서 일어났고, 그게 우리 역사에서 어떤 의미인지조차도 크게 생각해본 적이 없었다. 그런데 그게 과연 나 혼자만의 일일까? 이 책을 편집하면서 조화벽이라는 인물을 처음 알았고, 조화벽의 남편이자 유관순의 오빠인 유우석이라는 인물도 처음 알았다. 일제강점기 동안 조선의 백성들 얼마나 피폐한 삶을 살았던가. 조화벽과 유우석은 그런 역경 속에서도 끝끝내 조선 백성들의 독립된 삶과 자주적인 삶을 위해 희생한 인물들이며 그러한 인물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우리가 있다는 사실을 새삼 깨달았다. 3?1만세운동이 몇몇의 사람들과 몇몇의 지역에서 벌어진 일이 아니라 조선 천지에서 일어난, 조선 백성 모두가 들고 일어난, 한민족의 응집된 저력을 보여준 운동이었음도 새삼 깨달았다. 송혜영 작가는 책 말미에 이런 얘기를 했다. “이 글을 쓰는 내내 우리 민족의 저력이 과연 미래에도 지속될 수 있을까 하는 의문과 걱정이 들었던 것도 사실이다. 불의와 폭압의 권력과 손잡고 개인의 이득을 챙긴 이들이 고개 들고 살지 못하는 세상, 공공의 이익을 위해 자신을 바친 이들이 제대로 대접받는 공정한 세상으로 우리 사회가 바뀌지 않는다면 불행한 역사는 반복될 수도 있다. 그것이 조화벽과 유관순의 역사가 잊혀진 과거가 아니라 미래의 거울이 되길 바라는 이유다.” 과거는 단순한 과거가 아니다. 작가의 말처럼 과거는 미래를 비추는 거울이다. 내가 흔쾌히 이번 책 『조화벽과 유관순』을 출판하기로 한 까닭이고, 독자들께 반드시 일독을 권하는 까닭이다. 올해가 마침 3.1만세운동 100주년을 맞이하는 해이기도 하다. 조국의 독립과 식민지 백성의 교육을 위해 평생을 헌신한 사람, 대한민국에서 가장 치열하게 독립운동을 했으면서, 오히려 가장 혹독한 대가를 치러야 했던, 폐족의 위기까지 몰려야 했던 유관순 일가를 혈혈단신으로 지켜낸 사람, 그가 바로 조화벽이다. 3?1만세운동 100주년을 맞아 여성 독립운동가 조화벽을 재조명할 수 있게 되어 개인적으로 무척 큰 기쁨이고 보람이긴 하지만, 실은 그보다 더 큰 바람이 있다. 이 책이 혹시라도 반드시 알아야 할 역사임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놓치고 있는 역사가 더 없는지 살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것이다. 과거를 잊으면 불행한 역사는 반복될 것이다. ■ 달아실출판사는… 달아실은 달의 계곡(月谷)이라는 뜻의 순우리말입니다. “달아실출판사”는 인문 예술 문화 등 모든 분야를 망라하는 종합출판사입니다. 어둠을 비추는 달빛 같은 책을 만들겠습니다. 달빛이 천 개의 강을 비추듯, 책으로 세상을 비추겠습니다.
라부카를 위한 소나타
알에이치코리아(RHK) / 아단 미오 (지은이), 김은모 (옮긴이) /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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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에이치코리아(RHK)
소설,일반
아단 미오 (지은이), 김은모 (옮긴이)
단 두 편의 소설집으로 문단에서 입지를 굳힌 신예 작가 아단 미오의 첫 장편소설. 음악 저작권을 놓고 음악가들의 이익을 대변해 온 연맹과 대중을 상대로 레슨 사업을 벌여온 굴지의 기업 사이에서 일어난 초유의 법적 다툼에 휘말린 두 남성의 우정과 성장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아단 미오는 이 소설로 서점대상을 비롯해 미라이야 문학상 대상, 오야부 하루히코상을 받았으며, 요시카와 에이지 문학상 등 각종 문학상 후보로 노미네이트 되어 화제를 모았다. 책은 서점대상 2위로 선정되기 전부터 일본 대표 독서 플랫폼 ‘독서미터’ 에서 읽고 싶은 책으로 유명세를 얻어 <하이큐>의 성우로 잘 알려진 사이토 소마를 비롯해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추천글을 남겼다.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작가의 작품인 만큼 한국어판 표지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개인 채널과 전시회를 통해 두터운 팬층을 확보한 노마 작가가 심해 속 고뇌하는 주인공의 모습을 구현해 한층 더 특별해졌다 ‘천재의 영역’에 도전하지 않아도 음악을 통해 얻는 효능을 기꺼이 즐기는 평범한 이들의 에피소드가 바흐와 도차우어, 브람스에 이르기까지 대가의 선율을 타고 마음속에 스며든다. “내가 왜 울고 있는지 모르겠다”는 독자평처럼 고통받던 지난 일을 잊고 다시 한번 날아오르고 싶을 때 이 책을 넘겨 보자.1악장 2악장 에필로그 참고문헌“그날 첼로의 선율이 내 인생을 구했다” ★★★2023 서점대상 2위★★★ ★★★오야부 하루히코상★★★ ★★★미라이야 소설 대상 1위작★★★ 단 두 편의 소설집으로 문단에서 입지를 굳힌 신예 작가 아단 미오의 첫 장편소설. 음악 저작권을 놓고 음악가들의 이익을 대변해 온 연맹과 대중을 상대로 레슨 사업을 벌여온 굴지의 기업 사이에서 일어난 초유의 법적 다툼에 휘말린 두 남성의 우정과 성장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아단 미오는 이 소설로 서점대상을 비롯해 미라이야 문학상 대상, 오야부 하루히코상을 받았으며, 요시카와 에이지 문학상 등 각종 문학상 후보로 노미네이트 되어 화제를 모았다. 책은 서점대상 2위로 선정되기 전부터 일본 대표 독서 플랫폼 ‘독서미터’ 에서 읽고 싶은 책으로 유명세를 얻어 <하이큐>의 성우로 잘 알려진 사이토 소마를 비롯해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추천글을 남겼다.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작가의 작품인 만큼 한국어판 표지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개인 채널과 전시회를 통해 두터운 팬층을 확보한 노마 작가가 심해 속 고뇌하는 주인공의 모습을 구현해 한층 더 특별해졌다. ‘천재의 영역’에 도전하지 않아도 음악을 통해 얻는 효능을 기꺼이 즐기는 평범한 이들의 에피소드가 바흐와 도차우어, 브람스에 이르기까지 대가의 선율을 타고 마음속에 스며든다. “내가 왜 울고 있는지 모르겠다”는 독자평처럼 고통받던 지난 일을 잊고 다시 한번 날아오르고 싶을 때 이 책을 넘겨 보자. #드라마 원작 #미스터리 #독서미터 추천 #감동 #직장내괴롭힘 #첼로 #클래식 “현은 가볍게, 울림은 깊게” 보통 사람을 위한 합주곡 어느 날 아침, 시오쓰보는 아무도 찾지 않는 지하 자료실로 다치바나를 호출한다. 두 사람은 일본 저작권 연맹 소속 직속 상사와 부하 사이로, 시오쓰보는 연맹에서 준비하고 있는 일대 소송을 위한 저작권 위반 사례 수집을 위해 다치바나에게 비밀 잠입을 지시한다. 손님으로 위장해 저작권 위반 사례를 모으는 일은 오랜 업무였기에 다치바나는 이 또한 일로써 받아들인다. 하지만 체험수업이 약속된 금요일 저녁 그가 첼로 교실의 문을 연 순간, 깊은 바닷속에 숨어 있던 주름 상어(라부카)를 깨우듯 소용돌이가 조용히 일기 시작한다. 음악 저작권 등록 및 사용료 징수에 대한 실제 사건을 모티프로 한 소설은 작가의 취재력과 각 등장인물이 첼로를 연주하면서 겪는 일화가 더해지면서 점차 다채롭게 펼쳐진다. 아직 털어내지 못한 과거의 조각들을 품고 사는 다치바나와 아사바가 겪는 심경의 변화를 통해서 음악 교실은 사건의 현장이 아닌, 마음을 나눌 줄 아는 사람들과 만나는 특별한 장소가 되어 간다. 음악의 힘을 글로 펼쳐낸 치유 소설 《라부카를 위한 소나타》는 나라 전체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저작권 분쟁이라는 소재를 다룬 독특한 음악 소설이다. 주목받지 못하던 천재가 경연을 통해 음악에 눈뜨는 서사는 이 소설에서 찾아볼 수 없다. 그렇다면 회사원과 학생, 식당 주인, 임시직 강사로 이루어진 모두는 어떤 계기로 만나게 된 걸까? “평범한 일상에 특별함을 불어넣는 솜씨가 일품이다”라는 미야베 미유키의 촌평이 인상적이었던 소설 스바루 신인상의 주인공, 아단 미오의 필력이 다시 한번 색다른 방식으로 독자의 시선을 끈다. 극심한 수면 장애로 좀처럼 잠을 이루지 못하는 다치바나는 지사에서 본사로 온 지 얼마 되지 않아 도쿄가 낯설지만, 누구와도 교류할 생각이 없다. 그저 세 평 남짓한 방에서 불면을 감내하며, 스스로를 위해 하는 일이라고는 클리닉에 다니는 것이다. 그런 다치바나에게 승진의 기회로 찾아온 임무는 모처럼 잡념을 털어낼 절호의 기회였다. 약속된 시간은 이 년, 그간 피고 측이 될 미카사 음악 교실이 어떤 식으로 사용 허가 없이 저작권을 위반해 왔는지 기록하는 것이 그가 할 일이다. 예상과 달리, 회사 업무로 자연스럽게 완수할 줄 알았던 교습은 음악 교실 입구에서부터 어그러진다. 교습생 중 누군가가 바닥에 내려놓은 첼로 케이스의 존재가 그의 마음을 뒤흔든 것이다. 게다가 레슨 선생으로 만난 아사바는 한눈에 봐도 다치바나와는 정반대 성격이어서, 관계가 서툰 다치바나의 마음을 조금씩 열게 만들어버렸다. 두 사람의 교습 내용을 녹음 파일로 건네받은 시오쓰보는 다치바나의 업무 수행력에 칭찬을 늘어놓지만, 이러한 실상을 모른 채 다치바나에게 첼로의 세계를 확장시켜준 아사바가 점차 마음속에서 고마운 존재로 거듭나고 있었다. 두 사람의 관계는 1악장과 2악장으로 나뉘어 하나의 악곡이 완성되듯 선율을 이뤄나간다. 취미반에 모인 수강생들과 함께 두 사람은 모임을 이어가고, 연주회에 참가하며 비로소 음악을 통해 살아가는 기쁨을 깨닫게 된다. 아사바는 단 한 번 출전할 기회가 남은 콩쿠르에 도전하기로 하고, 다치바나는 이 비밀 임무에서 스스로 벗어나기로 한다. 하지만 그 결심을 이루어내기도 전에, 언론에서는 일본 저작권 연맹이 미카사 음악 교실에 스파이를 파견해 저작권 위반 사례를 수집했다는 기사가 대서특필되며 두 사람을 향한 소용돌이는 급물살을 타게 되는데, 이대로 다치바나는 좋았던 사람들과 파국을 맞고 거짓 인연을 끝내야만 하는 걸까? 여느 스파이 영화에서처럼 부하의 심경 변화를 감지한 상부의 선제 대응이라 여길 법한 독자 앞에 반전이 기다리고 있다. 첫 번째 장편소설이라는 점이 믿기 어려울 정도로 촘촘한 전개와 일련의 사건 배치가 탁월해 《라부카를 위한 소나타》는 2023년 서점대상 2위에 이루는 쾌거를 이뤘다. 독자들에게 “마음을 울리는 엔딩”이라는 호평을 받으며, 앞으로 나아갈 용기를 불어넣어준 특별한 소설로 입소문을 타고 지금까지 베스트셀러로 20만 부 가까운 판매를 보이며 현지에서 오디오북으로도 사랑받고 있다. 샴페인골드 빛 하드 케이스. 첼로다. 그 커다란 윤곽이 눈에 들어오자 심장이 쿵 뛰었다. 숨을 한껏 들이마셔도 산소가 부족한 것처럼 가슴이 답답했다. 그 모양새를 보기만 했는데도 말로는 다 표현할 수 없는 불안감이 몰려왔다. 이럴 바에야 거짓말이라도 할 걸 그랬다. 예전에 손가락을 다쳐서 다시는 첼로를 못 켠다고 시오쓰보에게 우겼어야 했다. 그 정도 재치도 발휘하지 못한 스스로가 원망스러웠다. 이제 다시는 첼로를 만질 일이 없을 줄 알았다. 겁이 나서 위팔에 오돌토돌 소름이 돋는 데도 다치바나는 첼로 케이스에서 눈을 뗄 수 없었다. 현을 타고 나오는 맑은 음색이 사소한 일상사 때문에 뿔뿔이 흩어진 의식을 높은 곳에서 하나로 모아줬다. 실은 이런 음색을 낼 수 있는 악기다. 첼로는. 누군가와 툭 부딪치는 바람에 다치바나는 눈을 떴다. 싱그럽고 풍성한 음악의 세계와 달리 혼잡한 전철의 풍경은 초라하게 빛바랜 것처럼 보였다. “여기 이 절의 앞쪽을 조금 길게 늘여볼까요. 음정도 약간 낮은 것 같은데. 온몸이 굳었으니까 좀 더 긴장을 풀고요. 긴장하면 어깨가 점점 올라가니까.” 그리고 후렴부를 좀 더 깊이 있게 켜면 멋있겠죠, 하고 아사바가 후렴부를 연주했다. 다치바나도 익히 들었던 옛날 드라마의 주제가였다. 뭐가 이렇게 다를까 생각하며 다치바나는 아사바의 가벼운 활 놀림을 바라봤다. 공들이지 않고 켜는 것 같으면서도 자신과는 완전히 소리가 달랐다. 햇빛을 받은 꿀처럼 고음이 허공에서 반짝였다.
양 치는 언덕
소담출판사 / 미우라 아야코 지음, 서치헌 옮김 / 2016.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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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담출판사
소설,일반
미우라 아야코 지음, 서치헌 옮김
미우라 아야코는 1964년 「아사히신문」 1천만 엔 현상 공모에 <빙점>이 당선되며 문단의 주목을 받기 시작하였으며 국내에서 가장 많은 번역 판본을 가진 일본 작가로 꼽힌다. <빙점>은 국내에서도 수차례 드라마와 영화로 제작되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양 치는 언덕>은 이에 이은 미우라 아야코의 또 하나의 대표작이다. 어려움에 굴하지 않고 지고지순한 사랑을 키워나가는 교코와 사랑과 우정 사이에서 고뇌하는 다케야마. 가슴속에 열정을 품은 채 자신만의 성에 갇혀 있던 나오미와 애정이 결핍된 유년 시절로 인해 방탕한 생활을 하는 료이치, 그리고 어두운 매력을 품은 팜므파탈 데루코. 엇갈린 다섯 사람이 연주하는 하모니는 삶의 이면을 날카롭게 파헤치고 우리가 믿고 있던 현실을 재조명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을 구원하는 것은 언제나 사랑과 용서라고 말하는 이 작품에서 우리는 한동안 잊고 살았던 보편적 가치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다.여고 시절 해빙기 졸업 여자의 마음 사랑의 고뇌 흔들리는 갈대 노을 두 개의 얼굴 유혹의 물결 욕망의 차 사랑과 용서 갈림길 참사랑의 의미 머물다 간 사랑 가로등 질투의 불꽃 양 치는 언덕 작가와 작품 해설 작가 연보국내에서 가장 많이 번역·출간된 일본 작가 1위에 빛나는 미우라 아야코! 인간 구제의 숭고함을 그린, 『빙점』에 이은 또 하나의 대표 걸작 미우라 아야코의 작품 『양 치는 언덕』이 새로 단장한 모습으로 출간되었다. 1960년대에 들어 나타난 일본 문학 붐을 주도한 것으로 유명한 미우라 아야코는 무라카미 하루키를 제치고 광복 이후 국내에서 가장 많이 번역, 출간된 일본 작가로 꼽히기도 했다. 특히 국내에서 수차례 드라마와 영화로 제작되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빙점』은 미우라 아야코를 순식간에 베스트셀러 작가 반열에 올려놓았다. 『양 치는 언덕』은 그다음 해에 발표된 작품이다. 『빙점』과 함께 미우라 아야코의 대표작 중 하나로 꼽히는 이 작품은 방황하는 다섯 주인공의 삶을 독특한 시선으로 풀어내며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라는 인간 내면의 보편적 질문에 답한다. 어려움에 굴하지 않고 지고지순한 사랑을 키워나가는 교코와 사랑과 우정 사이에서 고뇌하는 다케야마. 가슴속에 열정을 품은 채 자신만의 성에 갇혀 있던 나오미와 애정이 결핍된 유년 시절로 인해 방탕한 생활을 하는 료이치, 그리고 어두운 매력을 품은 팜므파탈 데루코. 엇갈린 다섯 사람의 마음은 때로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물론 이 작품은 1966년에 쓰였으므로 그 후 50년이 지난 우리에게는 다소 가부장적이고 답답하게 느껴질 수 있다. 그럼에도 우리가 이 작품을 읽어야 하는 이유는 현대사회에서 사라진 보편적 가치에 대해 조명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작품의 주인공들은 이쪽이 아니면 저쪽이라고 쉽게 마음을 돌려버리지 않는다. 그저 자신이 선택한 방향으로 끝까지 나아간다. 그 안에서 에로스적 사랑이 아가페적 사랑으로, 죄가 용서로 승화되는 숭고한 인간 구제가 드러난다. 우리에게는 여전히 사랑과 용서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깨닫는 것, 이것이 이 작품에서 얻을 수 있는 소중한 가치이다. 사랑과 용서로 작동하는 구원에 대한 희망은 삶의 민낯 앞에 선 인간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다 나오미는 목사의 딸로 얌전하게 자랐지만, 가슴속에 품은 뜨거운 열정을 해소하지 못해 자신만의 유리성에 갇혀 있다. 나오미의 담임 교사였던 다케야마의 훈계로 유리성을 깨고 나온 뒤 부모의 반대와 다케야마의 청혼을 뒤로하고 ‘순수해 보이는 청년’ 료이치와 결혼하게 된다. 료이치는 화가를 꿈꾸는 신문기자로 음주와 여자 문제가 복잡한 사람이었다. 결혼 후 료이치와의 관계는 모든 것이 백팔십도 뒤바뀌고 삶에 환멸을 느낀 나오미는 계속해서 방황한다. 다케야마에 대한 마음에 갈피를 잡지 못하지만 자신은 그의 친구 료이치의 아내이고 고교 동창 교코가 다케야마를 오랫동안 사랑해온 것을 알기 때문에 나오미의 번민은 깊어져만 간다. 다케야마 역시 친구의 아내인 나오미를 가슴속으로 계속해서 사랑하면서도 가여운 교코를 내칠 수 없어 가슴 아파한다. 데루코는 자신의 아버지가 료이치의 어머니와 바람을 피웠다는 이유로 교코를 미워하고 아름다운 나오미를 질투한다. 료이치는 데루코와 바람을 피우며 나오미를 모욕하지만, 폐병을 앓으며 자신의 지난 삶을 뉘우치고 회개하려 애쓴다. 삶의 끝에서 새사람이 되고자 한 료이치는 나오미에게 선물할 그림을 완성하지만 데루코로 인해 뜻하지 않은 죽음을 맞는다. 료이치의 죽음 이후 나오미는 고아원에 들어가 평생 봉사하는 삶을 살기로 결심한다. 다케야마 역시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여 교코와 결혼하고 ‘양 치는 언덕’으로 나아가고자 한다. 『양 치는 언덕』에서 독자는 주인공이 삶의 진짜 얼굴을 맞닥뜨리며 겪는 독한 성장통에 안타까움을 느끼면서도 그들의 결핍에 연민을 품게 된다. 그리고 각자에게 주어진 운명을 끝까지 붙잡고 나아가 자신에게 가장 어울리는 결말을 맞이하는 장면들을 보며 사랑과 용서로 작동하는 구원에 대한 희망과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에 대한 답을 엿볼 수 있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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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 / 아쿠쓰 다카시 (지은이), 김단비 (옮긴이) / 2021.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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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아쿠쓰 다카시 (지은이), 김단비 (옮긴이)
‘책 읽을 장소’라니 거기가 어디든 상관없지 않으냐고 말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곰곰이 생각해보자. 영화를 보려면 영화관에 가고, 수영을 하려면 수영장에 간다. 그밖에도 실컷 노래를 부를 수 있는 노래방, 게임 삼매경에 빠질 수 있는 PC방 등 우리 주변에는 목적이 뚜렷한 취미 공간이 곳곳에 있지 않은가. 그런데 책은 조금 예외다. 서점, 북카페, 도서관 등 책과 밀접한 장소가 없지 않지만, 서점은 책을 판매하는 곳이고, 북카페는 책으로 둘러싸인 곳을 배경으로 만남이 우선되는 장소이며, 도서관은 열람과 공부가 혼재된 공간이다. ‘읽기’에 최적화된 장소들은 아닌 것이다. 이 책에는 취미생활로서 책 읽기를 보다 쾌적하고 즐겁고 몰입감 있게 영위하고 싶은 저자가 집·북카페·도서관·바·펍·프렌차이즈 카페 등 다양한 곳에서 책 읽기를 시도하고, 세상 많은 취미생활에는 특정 장소가 있는데, 왜 독서인들에게는 그런 공간이 없는가! 하는 억울함(?)을 동력 삼아 ‘독서를 위한 장소’를 만든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다.들어가며 1부 ‘책 읽을 수 없는 거리’를 헤매다 1장 일단 집에서 2장 북카페란 대체 뭘까 3장 거리에 나가 책을 읽다 4장 오랫동안 책을 읽는 혼자 온 손님 5장 독서라는 기분 나쁜 행위 <안내문과 메뉴> 2부 ‘책 읽을 수 있는 가게’를 만들다 6장 가게를 정의하다 7장 잔잔한 고요와 질서를 지키다 8장 혼자 온 손님이 주인공이 되다 9장 아무도 손해 보지 않는 구조를 만들다 3부 ‘독서할 곳’을 늘리다 10장 원하는 세상을 분명히 꿈꾸다 끝으로 옮긴이 후기 266‘아무런 방해도 받지 않고 그저 책을 즐기고 싶다, 온전히 책에 몰입하고 싶다!’ 그런데 어디서 읽지…? 읽고 싶은 책이 있다는 건 가슴 설레는 일이다. 그와 동시에 ‘이 책을 어디에서 읽지?’ 하고 생각한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독서다. 아무런 방해도 받지 않고 마음 편히 읽고 싶다. 고대하던 독서시간을 앞두고, 어디에서 읽을지 고민하는 건 중요하다. 사람들은 벼르고 벼른 그 책을 대체 어디서 읽을까. ‘여기서 책을 좀 읽어도 되겠습니까?’ 책 읽을 장소를 찾아서 독서는 얼핏 보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할 수 있는 가벼운 취미처럼 보인다. 하지만, ‘책을 읽는다’는 행위는 사실 대단히 섬세하고 고도의 집중력이 요구되는 일이다. 책에는 영상도 소리도 없고, 오직 두 눈으로 글자를 따라 읽어야만 책 속 세계와 접속할 수 있다. 눈을 감거나 소음이 지나치면 금세 깨져버리는 무방비하고 약한 세계인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책을 ‘제대로’ ‘잘’ 몰입해서 읽고 싶은 사람이라면 절실하게 ‘책 읽을 장소’가 필요할 테다. ‘책 읽을 장소’라니 거기가 어디든 상관없지 않으냐고 말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곰곰이 생각해보자. 영화를 보려면 영화관에 가고, 수영을 하려면 수영장에 간다. 그밖에도 실컷 노래를 부를 수 있는 노래방, 게임 삼매경에 빠질 수 있는 PC방 등 우리 주변에는 목적이 뚜렷한 취미 공간이 곳곳에 있지 않은가. 그런데 책은 조금 예외다. 서점, 북카페, 도서관 등 책과 밀접한 장소가 없지 않지만, 서점은 책을 판매하는 곳이고, 북카페는 책으로 둘러싸인 곳을 배경으로 만남이 우선되는 장소이며, 도서관은 열람과 공부가 혼재된 공간이다. ‘읽기’에 최적화된 장소들은 아닌 것이다. 이 책에는 취미생활로서 책 읽기를 보다 쾌적하고 즐겁고 몰입감 있게 영위하고 싶은 저자가 집·북카페·도서관·바·펍·프렌차이즈 카페 등 다양한 곳에서 책 읽기를 시도하고, 세상 많은 취미생활에는 특정 장소가 있는데, 왜 독서인들에게는 그런 공간이 없는가! 하는 억울함(?)을 동력 삼아 ‘독서를 위한 장소’를 만든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다. 이 책에는 독서라는 행위에 최적화된 공간을 만들기까지, 자신과 다른 사람이 납득할 수 있는 새로운 장르를 열기까지, 글쓴이가 논리를 세우고 그것을 검증하며 고민하고 또 고민하는 과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빤한 길을 가지 않는 개척자 정신이 이런 ‘불평’ 가득하지만 예리한 통찰력을 보여주는 책을 만들어냈을 것이다._「옮긴이 후기」에서 소심한 투덜이 독서가의 이유 있는 불평, 그 속에서 발견하는 새로운 가능성 “(나는) 그저 독서가 즐겁고, 독서가 좋고, 독서가 취미다. 그게 다다. 밥을 먹는 것처럼 해야 하는 일이다”라고 말하는 저자는 책을 통한 깨달음이나 배움, 성장 같은 것에는 크게 관심이 없다. 오히려 ‘독서를 꼭 해야 하는 고귀하고 중요한 일’로 취급하는 사회 분위기를 꼬집는다. 즐거우면 그만이고, 좋아하는 취미니까 기쁘고 알차게 누리고 싶을 뿐이라고 강조하는 이 소심한 투덜이 독서가의 불만 섞인 이야기를 따라가다보면 은근히 공감 가고 묘하게 설득되는 대목과 마주하게 된다. 특히 독서를 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다그치는 사회 분위기에 반기를 들며 ‘독서야말로 힙하고 멋진 취미’라는 이미지가 널리 퍼져야 한다고 역설하는 부분에서는 피식피식 웃음이 난다. 1부에서는 그런 그가 책이 가지는 다양한 이미지와 편견 중에서 유달리 ‘읽다’라는 행위에 대한 이해가 결여된 것은 아닌지 의문을 던지며 책을 대하는 사회적 인식에 대해 고찰한다. 그러면서 우리 주변의 ‘책을 읽을 수 있는 장소’에 관해 살펴본다. 현재 일본 도쿄에서 실제로 ‘책 읽는 가게’를 열어 운영중인 저자는 2부에서 가게와 이용자가 서로 상생하며 ‘쾌적하게 책을 읽을 수 있는 상태’를 어떻게 만들고 지킬 것인가, 그 실천에 관해 기록하고 있다. 생각과 실천을 거듭하는 사이, ‘책 읽는 가게’가 더 늘어나도 좋겠다는 마음이 들었다는 저자는 2020년에 책 읽는 가게 2호점을 내면서 독서할 장소가 더욱 많아지는 세상을 그려본다. 3부에서는 그것을 실현할 아이디어에 관해 이야기한다. 제2, 제3의 책 읽는 가게를 꿈꾸다 우리는 지금까지 독서를 하기 위한 장소에 대해서는 깊이 생각해본 적이 없었다. 책이라는 물성이 지닌 간편함으로 아무 때나 어디에서나 할 수 있는 것이라고 여겨왔다. 그런 인식 속에 저자가 던진 독서 환경에 대한 화두는 상당히 날카로운 통찰을 보여준다. 쾌적한 독서시간을 뒷받침하는 조건을 여러 각도에서 고민하고 직접 공간을 꾸려 실천으로 옮긴 저자의 행보는, 비단 독서만이 아니라 ‘무언가에 전념할 수 있는’ 제2, 제3의 장소를 필요로 하고 꿈꾸는 이들에게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힌트를 선사할 것이다. 나는 그저 독서가 즐겁고, 독서가 좋고, 독서가 취미다. 그게 다다. 밥을 먹는 것처럼 해야만 하는 일이다. 깨달음이나 배움, 성장 같은 것에는 크게 관심이 없다. 즐거우면 된다. 독서는 즐거우면 즐거울수록 좋다. 왜냐하면 독서는 나에게 꼭 해야 하는 숙제가 아니라 유쾌하게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그 무엇도 대신할 수 없는, 최고의 취미이기 때문이다. 좋아하는 취미니까 더욱 즐겁게, 더욱 기쁘게, 더욱 알차게 누리고 싶다. 책을 읽을 수 있는 곳. 언뜻 어디든 상관없다고 생각하기 쉽다. “죄송하지만 저희 가게에선 독서를 하시면 안 됩니다”라고 말할 가게는 없을 테니까 말이다. (……) 또 다행히 독서는 무척 간편한 취미라 책만 있으면 할 수 있다. 책 말고는 필요한 도구도 없고, 특별한 지식이나 기술을 요구하지도 않는다.(……) 그런 간편함 때문인지, 책을 읽는 것도 언제 어디서나 쉽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듯하다. (……) 하지만 정말 그렇게 쉬운 일일까. 책의 세계에 몰입한 경우는 꽤 섬세한 상태다. 책에는 영상도 소리도 없다. 오직 글자를 읽어야 만들어지는 세계(더구나 지금까지 한 번도 본 적 없는 미지의 세계)를 꼭 붙들고 있는 상태다. 그 열띤 내면과는 반대로 독서를 하는 사람은 고요하게만 보인다. 하는 일이라곤 가만히 종이를 응시하는 것뿐, 몸짓만 놓고 생각하면 명상과 그리 다르지 않다. 하지만 생각보다 무방비하고 약하다. 명상이 그렇듯 자칫 잘못하면 금방 현실세계로 돌아오고 만다.
성장하는 리더 성장하는 조직
가디언 / 박낙원 (지은이) / 2018.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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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디언
소설,일반
박낙원 (지은이)
조직이 왜 성장해야 하며, 성장을 위해 리더가 어떻게 해야 조직원의 마음을 하나로 묶을 수 있는가에 대한 경험을 담고 있다. 현재 조직을 이끌면서 아쉬움을 느끼는 리더들이나 위기를 돌파할 동력을 찾고 있는 리더들에게 도움이 된다. 특히 오늘날처럼 글로벌 무역전쟁으로 인한 불확실성이 커지는 저성장 시대일수록 조직은 한순간에 위기에 빠질 수 있다. 그러므로 저자는 그 어느 때보다 리더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어떤 조직이든 조직의 크기는 리더의 생각 크기에 비례해 성장한다. 리더는 끊임없는 학습과 노력으로 스스로를 성장시켜 조직을 성장시킬 수 있어야 한다. 조직원들은 리더가 던지는 질문만큼 생각하고, 리더가 거는 기대만큼 성장한다. 리더가 저지르는 가장 큰 죄는 사원을 방치하거나 무시하거나 혹은 뛰어난 능력의 사람을 견제하여 ‘작은 사람’으로 만드는 것이다. 성장이라는 전체 메커니즘을 리더의 성장에 초점을 맞춰 풀어내고 있다. 결국 새로운 혁신을 불러일으키고 잃어버린 성장 동력을 찾기 위해서는 리더가 바로 서야 한다. 이를 위해 저자가 이 책에서 강조하는 기본은 목표 설정과 공유이다. 목표가 공유된 조직을 성장시킬 리더의 조건으로는 진실, 열정, 학습을 들고 있으며, 이어 통찰력, 판단력, 추진력을 리더가 갖추어야할 힘으로 제시하고 있다.추천의 글 조직은 리더의 크기에 따라 바뀐다 0 4 미래를 더 좋게 만드는 방법: 성장 0 7 머리말 리더가 성장해야 조직이 성장한다 0 9 PART 1 모든 성장의 기본 - Step Step 01 목표 설정 내 인생 나답게 사는 길 ‘소명의식’ 19 | 단 하나의 목표 선택 23 | 회사를 위한 목표 vs 고객·사원이 함께 성장할 목표 27 Step 02 목표 공유 700번의 반복 33 | 치밀하고 반복적으로 36 | 대의(大義)를 닮은 목표와 소명의식의 출발 41 Step 03 목표 몰입 오기와 성장 47 | 몰입하는 환경 만들기 51 | 목표에 몰입시키기 55 | 지시는 명확하 게, 확인은 철저하게 56 | 몰입을 방해하는 요소 69 PART 2 성장형 리더의 자세 - Attitude Attitude 01 진실 당신은 믿을 수 있는 리더인가 79 | 일에 대한 진실 81 | 조직에 대한 진실 91 | 세상 에서 가장 강력한 무기 96 Attitude 02 열정 목표 달성에 모든 에너지를 몰입하라 100 | 슬럼프를 벗어나는 방법 106 | 고객을 감 동시키는 열정 108 Attitude 03 학습 누구에게든 배우는 자세 113 | 까칠한 상사는 나의 스승 118 | 까칠한 부하 직원도 나의 스승 120 | 영업사원을 키워주는 까칠한 고객 125 PART 3 성장하는 리더가 갖추어야 할 힘- Power Power 01 통찰력 멀리 보고 깊게 보는 눈 133 | 아버지의 통찰력 136 | 인재를 알아보는 통찰력 140 | 위기에서 기회를 보는 눈, 호기에서 위기를 보는 눈 144 | 고객의 생각을 넘어서는 고객 가치 창조 150 | 통찰력을 기르는 방법 154 Power 02 판단력 상황 vs 목표 156 | 성장을 가로막는 성공 경험 159 | 판단력을 높이는 방법 160 | 채 용과 해고의 중요성 163 | 두려움과 고통 속에서도 정직한 사람 167 | 복잡한 일을 단 순하게 하는 것이 능력 171 Power 03 추진력 모든 에너지를 목표 달성에 집중하라 174 | 치밀한 준비, 스피드한 일처리 177 | 생각 나면 즉시 하라 180 | 추진력을 높이는 방법 183 PART 4 성장하는 리더가 갖추어야 할 기술- Skill Skill 01 사람 관리 조직의 흥망성쇠는 사람에서 출발한다 189 | 리크루팅의 기본 191 | 인재에 윙크하 라 196 | 충성의 대상 201 | 칭찬으로 키울 사람, 질책으로 키울 사람 204 | 갈등 관리 213 Skill 02 일 관리 일 관리 프로세스 218 | 성과에 대한 정당한 보상은 지속성장의 보증수표 221 | 벼랑 끝에 매달려 살아온 세월 224 | 활동적 타성에서 벗어나기 226 | 끊임없이 확인하고 점검하라 233 | 똑똑한 실패 243 | 정보·지식사회 vs 정보·지식 활용사회 247 | 스 트레스는 역사 발전의 원동력 249 | 꾀꼬리 vs 까마귀 252 | 업무 처리 속도를 높이는 마감 259 Skill 03 경영 관리 경영 관리는 균형을 맞추는 일 263 | 결정적인 리스크에 대비하지 않으면 한방에 간다 268 | 캐나다 들소처럼 뛰지 마라 275 |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 개선하라 277 부록 성장을 멈춘 10가지 유형의 사람들 282최하위 조직을 매번 톱으로 키워낸 박낙원의 ‘성장 리더십’ 700명 이상을 리쿠르팅하여 조직을 성장시킨 노하우 집대성! 박낙원은 늘 전국 최하위 조직을 맡았지만 매번 최고의 성과를 내 보험업계의 살아 있는 ‘미다스 손’으로 통했다. 교보생명에 입사하여 15년 만에 임원으로 승진한 그는 이후 13년 동안 임원으로 일하면서 특유의 리더십과 추진력으로 회사 발전에 기여하고, 2016년 열정을 바친 교보생명을 떠나 “온 에셋”을 창업하여 업계가 깜짝 놀랄 만큼 맹렬히 성장 중이다. 이 책은 그의 30년 성장 노하우를 집대성했다. “그와 함께 일하는 것은 죽을 만큼 힘들었지만 진심으로 존경한다”는 함께 일했던 사람들의 평가에 그의 능력과 인품이 묻어 있다. 그런 그의 리더십 철학은 단호하고도 명확하다. ‘리더는 고객에게 최고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이 거래하고 싶은 기업을, 인재 양성을 통해 동행 발전함으로서 인재가 근무하고 싶은 기업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고객가치 창조’와 ‘인재가치 창조’로 요약되는 그의 철학이 새삼스럽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말로 하긴 쉬워도 현장에서 실천하긴 참 어려운 가치를 박낙원은 실천하여 성과로 생생하게 증명해 냈다. 그래서 이 책에는 힘이 있다. 영업 현장을 뛰며 계약을 따내기까지의 독한 집념, 억대 연봉 설계사 30명을 키워낸 지점장 시절의 열정적인 리쿠르팅 능력, IMF 시절 서울법인 지원단장으로 부임해서 1년만에 매출을 10배 성장시킨 불굴의 추진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본사 영업팀장을 거쳐 2003년부터 중부 본부장, 강북, 강남 본부장, FP영업 총괄, 전략채널 영업 총괄을 역임하며 부임하는 곳마다 고객이 거래하고 싶은 회사, 인재가 근무하고 싶은 회사를 만들어 냈다. 매출과 이익의 외형적 성장이 아닌 고객과 인재가 함께 성장하는 '동반 성장'이야말로 지속성장의 비결이라고 말하는 그는 ‘인재 육성의 달인’이기도 하다. 그가 가는 곳마다 우수한 인재가 우후죽순처럼 탄생하는데, 그 이유는 업무 관리 측면에서는 한 치의 양보도 없지만, 함께 일하는 사람의 장점이 빛나게 해주는 매력 때문이다. 지금까지 박낙원은 무려 700여 명 이상을 리크루팅하여 훌륭한 FP로 성장시켰다고 한다. 조직은 리더의 생각만큼 성장한다. ‘리더와 조직 성장의 메커니즘 명쾌하게 정리’ 불확실한 시대에 미래를 여는 가장 확실한 방안은 뭐니 뭐니 해도 성장이다. 이 책은 조직이 왜 성장해야 하며, 성장을 위해 리더가 어떻게 해야 조직원의 마음을 하나로 묶을 수 있는가에 대한 경험을 담고 있다. 현재 조직을 이끌면서 아쉬움을 느끼는 리더들이나 위기를 돌파할 동력을 찾고 있는 리더들에게 이 책은 훌륭한 혜안을 줄 것이다. 특히 오늘날처럼 글로벌 무역전쟁으로 인한 불확실성이 커지는 저성장 시대일수록 조직은 한순간에 위기에 빠질 수 있다. 그러므로 저자는 그 어느 때보다 리더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어떤 조직이든 조직의 크기는 리더의 생각 크기에 비례해 성장한다. 리더는 끊임없는 학습과 노력으로 스스로를 성장시켜 조직을 성장시킬 수 있어야 한다. 조직원들은 리더가 던지는 질문만큼 생각하고, 리더가 거는 기대만큼 성장한다. 리더가 저지르는 가장 큰 죄는 사원을 방치하거나 무시하거나 혹은 뛰어난 능력의 사람을 견제하여 ‘작은 사람’으로 만드는 것이다. 이처럼 이 책은 성장이라는 전체 메커니즘을 리더의 성장에 초점을 맞춰 풀어내고 있다. 결국 새로운 혁신을 불러일으키고 잃어버린 성장 동력을 찾기 위해서는 리더가 바로 서야 한다. 이를 위해 저자가 이 책에서 강조하는 기본은 목표 설정과 공유이다. 목표가 공유된 조직을 성장시킬 리더의 조건으로는 진실, 열정, 학습을 들고 있으며, 이어 통찰력, 판단력, 추진력을 리더가 갖추어야할 힘으로 제시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사람 관리, 일 관리, 경영 관리를 자신의 경험과 사례를 적절히 배합하여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워낙 군더더기 없이 직설적으로 조직 성장의 현장을 전해주는 저자의 리더십 노하우를 배우기 위해 실제로 많은 회사에서 이 책을 읽고 워크숍과 세미나를 진행했다. 신임 리더에게는 교과서로 기존 리더에게는 공감과 반성을 통해 발전하게 해주는 가이드로 각광을 받고 있다.
2023 하반기 삼성 온라인 GSAT 5급 고졸채용 7개년 기출+모의고사 4회+무료5급특강
시대고시기획 / SDC (지은이) / 2023.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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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3년 상반기부터 2017년 상반기까지의 7개년 기출복원문제 수록 2. 유형별/영역별 핵심이론 및 적중예상문제 수록 3. 최종점검 모의고사 2회+온라인 모의고사 2회+도서 동형 온라인 모의고사 2회 4. 인성검사&면접 전형 기출수록 5. UK작업태도검사 제공 1. [합격시대] 온라인 모의고사 2회분 무료쿠폰 제공 2. [합격시대] 도서 동형 온라인 실전연습 서비스 2회 쿠폰 3. [WiN 시대로] AI면접 1회 무료쿠폰 제공 4. UK작업태도검사 모의테스트 5. GSAT 5급 영역별 온라인 강의 무료제공부록 2023년 상반기 기출복원문제 PART 1 2022년 하반기~2017년 상반기 기출복원문제 CHAPTER 01 2022년 하반기 CHAPTER 02 2022년 상반기 CHAPTER 03 2021년 하반기 CHAPTER 04 2021년 상반기 CHAPTER 05 2020년 하반기 CHAPTER 06 2020년 상반기 CHAPTER 07 2019년 하반기 CHAPTER 08 2019년 상반기 CHAPTER 09 2018년 하반기 CHAPTER 10 2018년 상반기 CHAPTER 11 2017년 하반기 CHAPTER 12 2017년 상반기 PART 2 기초능력검사 CHAPTER 01 수리능력검사 CHAPTER 02 추리능력검사 CHAPTER 03 지각능력검사 PART 3 최종점검 모의고사 제1회 최종점검 모의고사 제2회 최종점검 모의고사 PART 4 인성검사 PART 5 면접 별 책 정답 및 해설 PART 1 2022년 하반기~2017년 상반기 기출복원문제 정답 및 해설 PART 2 기초능력검사 정답 및 해설 PART 3 최종점검 모의고사 정답 및 해설2023년 하반기 삼성 채용을 위한 온라인 모의고사 영역에 완벽 대비할 수 있도록 수리/추리/지각 영역으로 구성하였다. 2023년 상반기~2017년 상반기 7개년 기출복원문제를 복원 및 수록하였으며 핵심이론을 통해 꼭 필요한 이론을 학습하고 적중예상문제를 통해 최근 출제 유형을 충분히 연습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영역별로 학습할 수 있는 무료 온라인 강의를 제공하여 학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였다. 마지막으로 최종점검 모의고사 2회와 OMR답안지를 제공하여 실제 시험과 같이 연습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본서의 구성이 삼성에 입사하고자 하는 모든 수험생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되기를 바란다.
파이 - 뇌로부터 영혼까지의 여행
쌤앤파커스 / 줄리오 토노니 지음, 려원기 옮김 / 2017.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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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줄리오 토노니 지음, 려원기 옮김
뇌와 영혼, 의식의 비밀을 풀기 위한 놀랍고도 흥미로운 여정. 많은 부분이 베일에 쌓여있는 의식과 뇌 그리고 영혼의 비밀을 찾기 위한 여정을 역사 속 인물들과의 흥미로운 대화와 화려한 예술 작품 속에 담아냈다. 저자 줄리오 토노니 교수는 의식경험의 상태를 신경과학의 입장에서 풀이한 유일무이한 이론으로 주목받는 ‘통합정보이론’을 통해 세계적인 권위자로 인정받고 있다. 한번쯤 ‘의식’의 실체에 대해 궁금증을 가져보았다면 눈부시게 발전하고 있는 뇌과학을 이 책이 가장 쉽고 재미있게 알려줄 것이다.서문 프롤로그 1 갈릴레오의 꿈 Part I 증거 _ 자연의 실험 2 서론_ 발상의 전환 3 대뇌_ 의식이 깃든 민주주의의 도시 4 소뇌_ 의식화되지 않는 침묵의 감옥 5 2명의 맹인 화가_ 눈의 실명과 영혼의 실명 6 안에서 갇혀버린 뇌_ 바윗덩이 같은 육신, 우주와도 같은 의식 7 기억을 잃어버린 여왕_ 영원히 지속되는 ‘현재’ 8 나누어진 뇌_ 뇌가 나뉜다면 의식 역시 쪼개질까? 9 갈등하는 뇌_ 소통을 거부하는 뇌, 나누어진 의식 10 사로잡힌 뇌_ “동시에 소리친다면 아무도 들을 수 없겠지.” 11 잠든 뇌_ 꿈꾸지 않는 잠을 잘 때, 의식은 사라지는가? Part II 이론 _ 사고 실험 12 서론_ 의식이라는 에니그마 13 갈릴레오와 포토다이오드_ 포토다이오드도 질감을 경험할 수 있을까? 14 정보 : 다양한 레퍼토리_ 정보를 나타내는 공식 p log p 15 갈릴레오와 카메라_ 인간의 지각보다 디지털 카메라의 센서가 더 뛰어나다면 16 통합된 정보 : 여럿과 하나_ 파이(Φ), 정보가 통합되는 곳에 의식이 깃든다 17 갈릴레오와 박쥐_ 무엇이 의식의 특정한 방식을 결정하는가? 18 어둠을 보다 : 어둠을 분해하다_ 어둠은 공허하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맥락을 가진다 19 어둠의 의미 : 어둠을 구성하다_ 의미는 메커니즘들로부터 생겨난다 20 빛의 궁전_ 경험은 통합된 정보로 이루어진 형상이다 21 퀄리아의 정원_ 부나방 속에도 태양이 깃들어 있다 Part III 적용 _ 의식이라는 우주 22 서론_ 섬광과 불꽃 23 해질녘 I : 죽음_ 죽음과 함께 의식은 녹아버리는가? 24 해질녘 II : 치매_ 피질이 쭈그러들면 의식 역시 붕괴되는가? 25 해질녘 III : 비탄_ “고문은 게임이지만, 이건 지옥이라고” 26 새벽녘 I : 줄어든 의식_ “어떤 거울도 그를 되돌려놓을 수 없을 것이다” 27 새벽녘 II : 진화하는 의식_ 동물 역시 의식이 있다 28 새벽녘 III : 발달하는 의식_ 태어나기 전이라도, 어느 정도는, 틀림없이 의식이 존재한다 29 일광 I : 탐구하는 의식_ 자연을 음미함으로써 의식 속 숨겨진 퀄리아가 발견된다 30 일광 II : 상상하는 의식_ 의식의 마술로 마음속 새로운 형상들이 만들어진다 31 일광 III : 자라나는 의식_ 세상은 좀 더 뚜렷한 존재로, 하나와 여럿의 총체로 에필로그 32 3가지 늦은 꿈 덧붙여서 33 생각해볼 문제들 감사의 말 역자 후기 이미지 목록 의식이란 무엇인가? 언제, 어디서,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뇌와 영혼, 의식의 존재를 파헤친 금세기 최고의 명저 의식이란 무엇일까? 과학은 의식의 존재를 어떻게 밝혀낼까? ‘이 시대의 가장 독창적이고 영향력 있는 신경과학자’로 평가받는 줄리오 토노니 교수는, 이 질문에 아주 독특하고 놀라운 방식으로 답한다. 이 책은 늙은 과학자 갈릴레오가 동서고금의 철학자, 예술가, 과학자 등과 만나 뇌와 영혼, 의식의 존재를 탐구하는 여정을 소설 형식으로 그렸다. 토노니 교수를 정신의학계의 세계적인 권위자 반열에 오르게 해준 ‘통합정보이론’은 간단히 말해 ‘정보가 통합되는 곳에 의식이 깃든다’는 것이 핵심으로, 의식경험의 상태를 신경과학의 입장에서 풀이한 유일무이한 이론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책 역시 그의 이론을 바탕으로 ‘의식’에 관한 신경과학적 고찰로 우리를 이끈다. 갈릴레오와 프랜시스 크릭, 앨런 튜링 그리고 찰스 다윈이 함께 영혼의 존재를 찾아 뇌 속을 여행한다면? 영혼의 무게를 재고자 했던 산토리우스, 코마 상태의 코페르니쿠스, 수전증에 걸린 화가 푸생, 수면과 의식, 기억에 대해 논쟁하는 데카르트와 프랜시스 크릭, 튜링머신을 만든 앨런 튜링과 정보이론의 아버지 섀넌, 라이프니츠와 스피노자…. 역사적으로 수많은 철학자, 과학자, 예술가들은 뇌와 영혼에 대해 다양한 가설을 세우고 실험을 통해 탐구해왔다. 이 책은 그들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소설적 내러티브로 엮어 쉽게 이해하도록 돕는다. 뇌의 특정 부분이 왜 중요하고, 다른 부분은 왜 덜 중요한지 그리고 잠잘 때 의식이 사라지는 것 등을 소개하며 신경과학 이론을 바탕으로 의식의 비밀을 풀어본다. 의식의 측정 단위인 Φ(파이)의 개념을 소개하고 인간의 의식이 역사와 문화 속에서 발전하면서 깊어짐을 확인한다. “과학과 예술의 완벽한 콜라보다!” - “대담하고 독창적이며, 깊이 있는 사유와 통찰이 녹아 있는 놀라운 책!” - 올리버 색스 이 책은 괴델, 에셔, 바흐 등 과학과 예술, 역사, 철학을 넘나드는 지식의 정원으로 독자들을 이끈다. 독특한 상상력이 넘치는 내러티브는 어떤 뇌과학 책에서도 유례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매혹적이며, 220컷에 달하는 진귀한 도판들 역시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든다. 마지막 부분을 읽을 즈음에는 ‘정보가 통합되는 곳에 의식이 깃든다’는 토노니 교수의 ‘통합정보이론’을 어렵지 않게 이해하게 될 것이다. 인공지능, 뉴로테크, 로봇에 관심 있다면 그리고 한번쯤 ‘의식’의 실체에 대해 궁금증을 가져보았다면 눈부시게 발전하고 있는 뇌과학의 A부터 Z까지 이 책이 가장 쉽고 재미있게 알려줄 것이다.매일 밤, 꿈을 꾸지 않는 잠에 빠져들 때면 의식은 사라진다. 저마다 가진 고유한 세상이?사람과 사물, 색깔과 소리, 쾌락과 고통, 생각과 느낌, 심지어 우리 자신마저?녹아 없어져 버린다. 우리가 깨어나거나 꿈을 꾸기 전까지.의식이란 무엇일까? 그리고 무엇을 의미할까? 우리를 둘러싼 세상과는 어떻게 연관을 맺고 있을까? 의식은 무엇으로 만들어져 있으며, 어떻게 뇌 속에서 생겨나는 것일까? 과학이 어떤 실마리를 제공해줄 수 있을까? 어쩌면, 의식은 과학이라는 이름의 장막 뒤에서만 머무를 수는 없을지도 모른다. 의식이란 과학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객관적인 대상 이상의 것이기 때문이다. 의식은 주관적인 것이기도 하다.앞으로 펼쳐질 내용은 의식이 무엇인지 탐구하기 위해 여정에 오르는 늙은 과학자, 갈릴레오의 이야기이다. 그는 자연으로부터 관찰자의 입장을 배재하여 과학이 객관화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어쩌면 이러한 이유로 관찰자를 다시 자연 속으로 돌려보내려는, 주관성을 과학의 일부로 만들려는 작업에 참여하게 된 것인지도 모른다. 혹은, 이 책에서 즐겨 사용될, 사고실험의 달인이었다는 이유가 작용했을 수도 있겠다.- 서문 “(…) 대뇌 뒤쪽에 자리한 뉴런집단은 시각을 담당하고, 가운데에 늘어선 것은 청각을, 또 다른 것은 촉각, 후각, 미각을 담당하죠. 그리고 뇌의 앞쪽에 위치한 뉴런집단은 사고하는 일, 아니면 분노나 기쁨 같은 감정들을 다룬 답니다. 하지만 역할분담은 이 정도에서 끝나지 않아요. 대뇌 뒤쪽의 뉴런집단 가운데 일부는 색상에 관심이 있어서 물체가 붉은색인지 노란색인지는 식은 죽 먹기로 구분해내지요. 허나 그게 사탕무인지 레몬인지는 전혀 신경을 쓰지 않아요. 실은 알 길이 없는 거죠. 반면에 다른 녀석들은 형태에만 관심을 보여요. 어떤 것은 각뿔 형태를 좋아하고, 또 다른 것은 구형을 좋아하겠지요. 하지만 빨강이나 노랑의 차이에 대해서는 모른답니다. 또 다른 녀석들은 움직이는 방식에만 신경을 쓴답니다. 형태나 색깔에는 무심한 채 말이죠. 예상하셨겠지만 그 녀석들 중 몇몇은 그저 수평 방향의 움직임만이 관심사이고, 다른 몇몇은 수직 방향의 움직임만을 챙기지요.”- 대뇌 갈릴레오는 생각했다. 뇌 속에는 2개의 거대한 도시가 있구나. 대뇌란 각양각색의 시민들이 서로 논쟁할 수 있고, 함께 결정내릴 수 있는 곳이다. 그리고 소뇌란, 더 많은 이들이 살고는 있으나 모두 홀로 떨어져, 누구와도 대화하지 않고, 각자의 방 안에서 자신의 일에만 신경을 쓰는 곳이다. 거대하고 혼잡한 대도시, 생기 넘치는 민주주의인 대뇌에 의식이 깃드는 이유는 아마 이 때문이리라. 그리고 소뇌는, 광대하지만 침묵하는 감옥이리라.- 소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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