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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야심경 제대로 공부하기
운주사 / 이광준 (지은이) / 2021.06.07
12,000

운주사소설,일반이광준 (지은이)
불교의 공사상을 담은 방대한 600권 『반야경』의 정수를 간략하게 260자로 압축한 『반야심경』의 핵심 사상을 다각적이고 입체적으로 조명하였다.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반야부 경전의 소품과 대품의 사상적인 근거를 중심으로 해설을 해 나가되, 각 항목마다 사상적인 체계를 더 첨부해 설명하고 있다. 또한 본문 해설에 들어가기에 앞서 『반야심경』의 의미, 내용, 한역경전, 역대 주석서 등을 설명한 자세한 해제를 두었는데, 이는 『반야심경』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충분히 하고 난 뒤에 본문에 들어가도록 안배한 것으로, 이를 통해 보다 수월하면서도 깊게 본문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머리말·5 『반야심경』 해제 1. 『반야심경』이란 17 2. 『반야심경』의 내용 19 3. 한역 경전 21 4. 주석서 22 (1) 『반야바라밀다심경약소般若波羅蜜多心經略疏』 22 (2) 『반야바라밀다심경주해般若波羅蜜多心經註解』 24 (3) 『반야바라밀다심경찬般若波羅蜜多心經贊』 25 (4) 원효대사의 『반야심경복원소般若心經復元疏』 개요 26 5. 『반야심경』 한문 및 한글 번역 30 (1) 한문 원문 30 (2) 한글 번역 (필자) 32 『반야심경』 해설 Ⅰ. 경명 및 개요·37 1. 경의 이름: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 37 2. 설법자: 관자재보살 42 3. 청법자: 사리자 45 4. 주제어: 공, 반야바라밀, 열반 46 (1) 공空 47 ① 공 47 ② 공성 49 ③ 공상 51 (2) 반야바라밀 52 (3) 열반 56 Ⅱ. 관자재보살의 조견·61 ① 관자재보살, 행심반야바라밀다시, 조견 61 1. 범부지凡夫地를 설함 62 (1) 범부란 62 (2) 오온은 공성의 것이다 65 ② 오온개공 65 ③ 도일체고액, 사리자 70 ④ 색불이공, 공불이색, 색즉시공, 공즉시색, 수상행식, 역부여시 73 ⑤ 사리자, 시제법공상, 불생불멸, 불구부정, 부증불감 76 ⑥ 시고공중무색 무수상행식 78 (3) 십이처十二處도 공성의 것이고 79 ⑦ 무안이비설신의 무색성향미촉법 79 (4) 십팔계十八界도 공성의 것이다. 83 ⑧ 무안계내지무의식계 83 (5) 온·처·계의 삼과설 85 (6) 십선十善과 그 공덕 87 2. 연각지緣覺地를 설함 90 (1) 연각이란 90 (2) 십이인연도 공성의 것이고 92 ⑨ 무무명, 역무무명진, 내지무노사, 역무노사진 92 (3) 십이품생사十二品生死 97 (4) 십이인연관 98 (5) 사승관지四乘觀智 101 3. 성문지聲聞地를 설함 103 (1) 성문이란 103 (2) 사성제도 공성의 것이며 106 ⑩ 무고집멸도 106 (3) 팔정도 110 (4) 사제관 114 (5) 사제십육행상四諦十六行相 115 (6) 삼전법륜 117 4. 보살지菩薩地를 설함 120 (1) 보살이란 120 (2) 육바라밀 등등도 공성의 것이다. 123 ⑪ 무지역무득 123 (3) 삼십칠보리분법三十七菩提分法 126 (4) 소보살의 지혜 131 ⑫ 이무소득고 133 Ⅲ. 대보살의 반야바라밀·135 1. 보살의 지혜란 무엇인가 135 (1) 보살의 지혜 135 (2) 성문과 보살의 지혜 차이 136 2. 반야 체험의 경지 137 ⑬ 보리살타, 의반야바라밀다고, 심무가애 137 ⑭ 무가애고, 무유공포 140 Ⅳ. 열반의 경지·143 (1) 보살의 해탈오의解脫五義 143 ⑮ 원리전도몽상, 구경열반 144 1. 불지佛地를 설함 149 (1) 불지란 149 (2) 삼세제불의 반야바라밀 150 삼세제불, 의반야바라밀다고, 득아뇩다라 삼먁삼보리 150 (3) 삼명육통 152 2. 반야바라밀은 지혜의 주문 154 고지반야바라밀다, 시대신주, 시대명주, 시무상주, 시무등등주 154 능제일체고 진실불허 158 3. 『반야심경』의 주문呪文 160 고설반야바라밀다주, 즉설주왈, 160 아제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사바하 160 결론: 핵심적인 내용 165 부록: 관련 용어 해설·166 참고문헌·182불교의 공空사상을 담은 방대한 600권 『반야경』의 정수를 간략하게 260자로 압축한 『반야심경』의 핵심 사상을 다각적이고 입체적으로 조명하였다! 『반야심경』은 한국불교의 모든 의식에서 빠지지 않는 가장 대중적인 경전이면서, 불교의 중심사상이라 할 수 있는 공空사상을 대변하는 핵심 경전이다. 그런데 이 공사상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여 공사상은 난해하고 무無와 같은 것이라고 한다든지, 현상계가 허망하고 인생이 무상無常한 것을 말하는 불교는 허무주의가 아닌가?라는 식으로 잘못 이해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심지어 불자들조차도. 『반야심경』에서 설하는 공사상은 불교의 근본이자 삼라만상의 근본이고, 인생의 근본자리이자 성불을 위한 깨달음의 원천적인 사상이다. 『반야심경』에는 육도六道 등의 여러 가지 세계에 태어나는 범부의 경계인 오온십이처십팔계, 즉 삼과三科 사상이나 붓다의 가르침에 따라 수행하지만 자기의 해탈만을 목적으로 하는 성문의 행인 사성제 사상, 붓다의 가르침보다는 스스로 도를 깨닫고 적정을 즐기는 연각의 행인 연멸緣滅 사상, 위없는 깨달음을 구하고 중생을 이익케 하며 성불하려고 하는 보살의 행인 육바라밀 사상까지 설해지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사상들이 결국 공사상으로부터 전개되고 있음을 설하고 있다. 결국 범부를 비롯한 성문연각보살의 세계가 ‘공성空性의 것’이라는 것을 설하면서 이어서 반야 체험의 경지를 설하고, 궁극적으로는 저 피안의 니르바나 세계를 설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반야심경』에서는 범부를 비롯한 연각성문보살의 깨달음의 과정에 대한 설명도 전부 생략되고, 다만 대보살의 반야바라밀만 내세우고 있을 뿐이다. 그리고 이 『반야심경』은 600권의 반야부 경전의 사상을 간추리고 간추려서 문장을 생략하고 글자를 생략하다 보니 전체적인 사상체계에 대한 안목을 갖추지 못하면 이해하기가 쉽지 않다. 따라서 이 책에서는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반야부 경전의 소품과 대품의 사상적인 근거를 중심으로 해설을 해 나가되, 각 항목마다 사상적인 체계를 더 첨부해 설명하고 있다. 또한 본문 해설에 들어가기에 앞서 『반야심경』의 의미, 내용, 한역경전, 역대 주석서 등을 설명한 자세한 해제를 두었는데, 이는 『반야심경』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충분히 하고 난 뒤에 본문에 들어가도록 안배한 것으로, 이를 통해 보다 수월하면서도 깊게 본문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작은 책이 독자들을 대승정신의 핵심 경전인 『반야심경』이 품고 있는 사상적 의미를 보다 확실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이끌어 줄 것이다.
믿을 수 없는 강간 이야기
반비 / T. 크리스천 밀러, 켄 암스트롱 (지은이), 노지양 (옮긴이) / 2019.08.23
18,000원 ⟶ 16,200원(10% off)

반비소설,일반T. 크리스천 밀러, 켄 암스트롱 (지은이), 노지양 (옮긴이)
2016년 퓰리처상 수상작. 무고죄로 기소된 한 소녀와 연쇄강간범을 추적하는 두 여성 형사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여성들은 강간당했다는 거짓말을 수시로 한다.’는 여성 혐오적 생각이 만연한 사회에서, 수사재판기관이 얼마나 성폭력 피해자에게 회의적이며 적대적인지를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그리고 그 역사가 얼마나 유구한지도 알려준다. 저널리스트인 T. 크리스천 밀러와 켄 암스트롱은 방대한 서면 자료와 인터뷰 내용을 바탕으로 사건을 재구성하여 독자들에게 사건의 전말을 전한다. 미국에서 일어난 사건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책이지만 한국 사회에 시사하는 바도 적지 않다. 저자들은 이 책을 통해 “강간 피해자가 자주 마주치는 의심의 역사를 따라가보고 싶었고”, “형사들을 잘못된 수사로 빠지게 하는 편견과 가정에 대해서도 탐구하고 싶었다.”고 말한다. 2016년 이후 한국에 선 ‘○○계 내 성폭력’ 해시태그 운동, 안희정 지사 사건 등 성폭력 경험을 고발하는 목소리가 이어졌다. 하지만 곧바로 피해자에 대한 의심과 회의적인 시선, 2차 가해가 줄을 이었다. 수사기관이나 법정 에서도 이런 의심의 시스템이 정교하게 작동하고 있다. 2014년, 회식 자리에서 정직원 남성에게 성추행당한 KBS 파견직 여사원이 고소를 했다. 그러나 검찰은 ‘증거불충분’으로 불기소 처분했다. 피해자는 상대방으로부터 곧바로 무고 혐의로 역고소를 당했다. 2016년에 시작한 싸움은 2019년 7월이 돼서야 대법원으로부터 ‘직장 내 성희롱이 인정된다’며 무죄 판결을 받으며 끝났다. 이처럼 피해자들은 엄격한 ‘증명’에 대한 부담감과 ‘피해자다움’의 잣대에서 고통받고 무고죄로 기소당할 위험까지 감수해야 한다.추천의 말 1. 다리 위 2. 쫓는 자들 3. 평범한 삶 4. 난폭한 연금술 5. 이길 수 없는 싸움 6. 백인, 푸른 눈, 회색 스웨트 7. 자매들 8. “그 애 말투와 어조가 뭔가 이상했어요.” 9. 내면의 그림자 10. 착한 이웃 11. 특별경죄 12. 흔적들 13. 어항 들여다보기 14. 500달러짜리 수표 15. 327년 그리고 6개월 에필로그. 18륜 트럭 작가들의 말 지도 주 감사의 말2016년 퓰리처상 수상작 무고죄로 기소된 한 소녀와 연쇄강간범을 추적하는 두 여성 형사의 이야기 이 책은 피해자를 의심하는 동안 가해자가 얼마나 활개치고 다니는지를 아주 소름끼치게 알려준다. 문제가 나아지길 원하는 모든 사람이 읽어야 하는 책이다. 권김현영 | 여성학자, 『미투의 정치학』 성폭력 사건에는 범인 찾기라는 하나의 추적만이 아니라, 성폭력을 둘러싼 수많은 편견과 오해와 불신의 과정들을 쫓아 그 원인까지 제거해야 하는 추적선線들이 존재한다. 이 책을 읽는 내내 분노와 슬픔과 통쾌함이 수없이 교차한다. 김용언 | 《미스테리아》 편집장, 『문학소녀』 성추행을 신고했다가 무고로 몰려 1심과 2심에서 유죄가 선고된 KBS 파견직 여사원의 사건을 다투던 중에 이 책을 읽었다. 종례의 성범죄 유죄 판결이 난 사건을 두고도 “피해자라면서 좀 이상하지 않아?”라는 말을 하는 한국 사회의 많은 이들에게, 이 책을 쓱 내밀어 일독을 권한다. 이은의 변호사 | 이은의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 『불편할 준비』 “이 책에서 여성 경찰들은 적극적이고 철저한 공조 수사를 펼칩니다. 한국은 어떨까요? 우리나라수사재판기관에서 이 책을 읽기를 바랍니다. 한국성폭력상담소 여성 혐오적 성폭력 수사 관행을 고발하다 2008년 8월, 워싱턴주 시애틀에서 임대 아파트에 홀로 사는 18세 여성 마리는 침입자에게 강간을 당했다고 신고했다. 경찰은 즉시 수사에 착수했다. 그러나 일주일 후 마리는 강간 신고가 허위였다고 진술을 철회했다. 결국 마리는 허위 신고죄로 기소되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약 3년 후, 타 지역에서 진범이 잡히고 나서야 마리의 강간 신고가 사실이었음이 밝혀졌다. 마리는 잘못된 성폭력 수사 관행의 피해자였다. 경찰은 사건 당시 성폭력 범죄의 특수성을 알지 못한 채 피해자에게 여러 번의 진술을 강요한다. 반복된 진술에서 나온 사소한 모순을 의심했다. 또한 증거가 뒷받침되지 않는 진술에 의존해 피해자를 취조하듯 신문했다. 결국 어린 소녀는 협박에 가까운 경찰들의 말에 겁에 질려 진술을 번복했던 것이다. 이런 일은 전혀 드물지 않다. 성폭력 범죄는 피해자가 거짓말한 것일 수도 있다는 의심을 받는 유일한 범죄다. 성폭력을 당했다고 말하는 순간, 수사기관부터 주변 지인에 이르기까지 관련된 모든 사람들이 한 번쯤 피해자의 말을 의심한다. 성폭력은 강력범죄 중 신고율이 가장 낮은 범죄다. 그래서 성폭력은 오랫동안 ‘피해자 없는 범죄’로 불려 왔다. 설령 피해자가 신고를 했다 해도 형사 입건까지 가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재판까지 가더라도 피해자는 기소의 모든 과정에서 회의와 의심이 따라다니는 것을 견뎌야 한다. 낯선 사람들이 가득한 법정에서 자신이 당한 성폭력의 세부 사항을 공개해야 하며 자신과 멀지 않은 곳에 앉아 있는 범인을 보며 증언해야 한다. 『믿을 수 없는 강간 이야기』는 ‘여성들은 강간당했다는 거짓말을 수시로 한다.’는 여성 혐오적 생각이 만연한 사회에서, 수사재판기관이 얼마나 성폭력 피해자에게 회의적이며 적대적인지를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그리고 그 역사가 얼마나 유구한지도 알려준다. 저널리스트인 T. 크리스천 밀러와 켄 암스트롱은 방대한 서면 자료와 인터뷰 내용을 바탕으로 사건을 재구성하여 독자들에게 사건의 전말을 전한다. 미국에서 일어난 사건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책이지만 한국 사회에 시사하는 바도 적지 않다. 저자들은 이 책을 통해 “강간 피해자가 자주 마주치는 의심의 역사를 따라가보고 싶었고”, “형사들을 잘못된 수사로 빠지게 하는 편견과 가정에 대해서도 탐구하고 싶었다.”고 말한다. 2016년 이후 한국에 선 ‘○○계 내 성폭력’ 해시태그 운동, 안희정 지사 사건 등 성폭력 경험을 고발하는 목소리가 이어졌다. 하지만 곧바로 피해자에 대한 의심과 회의적인 시선, 2차 가해가 줄을 이었다. 수사기관이나 법정 에서도 이런 의심의 시스템이 정교하게 작동하고 있다. 2014년, 회식 자리에서 정직원 남성에게 성추행당한 KBS 파견직 여사원이 고소를 했다. 그러나 검찰은 ‘증거불충분’으로 불기소 처분했다. 피해자는 상대방으로부터 곧바로 무고 혐의로 역고소를 당했다. 2016년에 시작한 싸움은 2019년 7월이 돼서야 대법원으로부터 ‘직장 내 성희롱이 인정된다’며 무죄 판결을 받으며 끝났다. 이처럼 피해자들은 엄격한 ‘증명’에 대한 부담감과 ‘피해자다움’의 잣대에서 고통받고 무고죄로 기소당할 위험까지 감수해야 한다. 다행히 최근 한국 사회의 전반적인 성인지 감수성이 높아지면서 성폭력 사건에서 피해자를 옥죄어온 ‘피해자다움’과 ‘2차 가해’에 대한 논의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수사기관, 사법기관 그리고 언론 등이 성폭력 사건을 다룰 때에도 이전보다 개선된 태도를 강력하게 요구받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이 책은 한국 사회에도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크다. 일반 폭행죄의 경우 경찰들은 눈에 보이는 상처나 손상을 입은 피해자를 대면한다. 하지만 성범죄에서는 상해의 정도가 확연히 드러나지 않을 때가 많다. 법의학적 검사단계에서조차 합의된 성관계를 한 여성과 총구 앞에서 강간당한 여성이외견상 똑같을 수 있다. 성폭력에 있어서만큼은 가해자의 신뢰성만큼이나 피해자의 신뢰성이 이슈가 된다. (30) 나라면 그렇게 행동하진 않았을 거예요. 이웃 여성은 파일러 경관에게 말했다. 그 여성의 의심과 회의적인 시선이 그리 놀라운 일은 아니다. 강간 사건에서 피해자들은 의심받는 경우가 많다. 경찰뿐만 아니라 가족이나 친구에게도 의심받는다. 경찰은 물론 일반 대중 사이에서도 모든 성폭력 신고가 진실은 아니라는 생각이 퍼져 있다. (64) “지금 나한테 그 일을 처음부터 다시 설명하라는 말인가요?” 헨더샷은 이해했다. 그녀는 이제까지 100건이 넘는 강간 사건을 담당했다. 강간에 대해 말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알았다. 너무나 고통스럽기에 많은 여성들이 입을 다물어버리기도 한다. 입을 닫는 가장 큰 이유 중의 하나는 말해도 믿어주지 않을 거란 두려움이다. 그럴 때면 젊은 경찰들은 어이없어한다. 저 사람 범인 잡고 싶은 거 맞아요? 왜 더 자세히 털어놓지 않는 거죠? 헨더샷은 그럴 때마다 후배 남자 경찰들에게 맞받아치곤 했다. “아내랑 가장 최근에 한 섹스에 대해서 아주 자세히 말해줄래? 지금 당장 말이야.”경찰들은 멋쩍게 웃다가 어색한 침묵에 빠지곤 했다. 무슨 뜻인지 알아들은 것이다. (70) “마리의 말투와 말하는 방식 때문에 마리가 실제로 강간을 당했는지 아닌지 의문을 갖게 되었어요. 목소리 톤 때문이었을까요. 아무 감정이 실려 있지 않았어요. 마치 방금 샌드위치를 만들었다고 말하는 것 같았어요. ‘방금 저 치킨 샌드위치 하나 만들었어요.’이렇게.” (157) 성폭력은 이미 가장 신고율이 낮은 범죄로 알려져 있다. 성폭력을 당했다고 나선 사람을 믿지 않고 허위 신고라고 단정짓는다면 점점 더 많은 사람이 진술을 꺼리게 되고, 범인이 잡히지 않고 빠져나가며, 재범 확률도 높아진다. 많은 여성이 성폭력을 당했다는 거짓말을 한다는 잘못된 편견에 부채질을 할 수도 있다. (215) “내가 한 것이라곤 살아남은 것뿐인데 나는 살아남았다는 이유로 범죄자 취급을 받았다.” (294) “성폭력 신고를 누가 하는지 아세요? 손님에게 돈을 받지 못한 매춘부들이 하는 겁니다.”경사는 대답했다. 브라운밀러는 경사의 태도가 법 집행기관에 뿌리내린 심각한 문제점을 시사한다고 보았다. “강간이라는 범죄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경찰이 도달할 수 있는 목적지는 하나뿐이다.” 그녀는 썼다. (297) “전형적인 배심원이라면 앉아서 이렇게 생각할 겁니다. ‘이상하네. 여자들이 비명을 안 질렀잖아. 왜 소리를 지르지 않았나요? 왜 몸싸움을 해보지 않았나요? 잘하면 빠져나올 수 있었을 텐데요.’” (311) 연쇄강간범을 쫓는 두 여성 형사의 공조 수사 『믿을 수 없는 강간 이야기』에는 성폭력 사건 해결의 전범이라 할 사례가 등장하는데, 바로 마리의 무죄를 밝혀낸 두 여성 형사의 수사가 그것이다. 마리를 강간한 범인은 연쇄강간범으로 그는 워싱턴주 외에 콜로라도주에서도 범행을 저질렀다. 그는 교묘하게 경찰들의 수사망을 빠져나가며 연쇄 범행을 저질렀다. 콜로라도주 경찰들은 원칙에 입각하여 적극적인 공조 수사를 펼친 끝에 범인을 검거하고, 과거 저지른 범행까지 밝혀냈다. 그 중심에는 갤브레이스와 헨더샷이라는 두 여성 형사가 있었다. 그들은 성범죄 사건에 대한 전문 지식이 있었다. 성범죄 피해자들에게 나타날 수 있는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를 충분히 이해하고 있었으며, 보통 경찰들이 걸리기 쉬운 ‘피해자다움’의 함정에 빠지지 않았다. 또한 그들에겐 자신만의 수사 원칙이 있었다. 갤브레이스는 피해자의 말을 무조건 믿지도, 의심하지도 않고 우선 경청한다는 원칙을 지켰다. 헨더샷은 성폭력 수사에서 혐의를 허위라고 결정내리기 전에 반드시 ‘결정적인’ 증거를 확보해야 한다는 것을 원칙으로 삼았다. 그들은 원칙에 입각해 피해자의 말을 경청하고 사건의 핵심이 달라지지 않았다면 섣불리 허위라고 단정 짓지 않았다. 두 여성 형사는 공조 수사에도 적극적이었다. 경찰들은 보통 자신의 관할구역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타 경찰서와 공유하지 않으려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그들은 사건의 실체를 명확히 밝히고 범인을 반드시 검거하겠다는 명확한 목표가 있었기 때문에 서로의 정보를 공유하는 데 주저하지 않았다. 그리고 공유한 정보들을 철저하게 조사했다. 미연방수사국(FBI)에 도움을 청하고, 법 집행기관 분석가들의 네트워크도 적극 활용했다. 그 결과 아주 작은 단서 하나로 몇 년에 걸쳐 강간을 저질러오던 범인을 검거하는 데 성공했다. 갤브레이스는 모든 강간 사건에는 세 곳의 범죄현장이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범행 장소, 범인의 신체, 그리고 피해자의 신체다. 각각 결정적인 단서를 제공한다. 강간범은 그중 한 현장에서 자신을 철저히 지우려고 노력했다. 앰버의 몸이다. (28) 갤브레이스에게는 강간 사건에 대한 자신만의 수사 원칙이 있었다. 경청하고 입증하자. “사람들이 이렇게 말하죠. ‘피해자를 믿어라. 무조건 피해자부터 믿어라.’하지만 난 그것이 옳은 관점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피해자의 말을 경청하는 것부터 시작해야죠. 그런 다음에 일이 어떻게 흘러가느냐에 따라 확증할지 반박할지 결정하죠.” (32) 눈앞에는 암흑 같은 나날을 보내며 누군가의 도움을 간절히 바라는 피해자가 있다. 그들의 삶을 어떻게 하면 지금보다 더 나아지게 할 수 있을지는 그녀도 잘 알지 못한다. 하지만 방법을 찾아야만 한다는 건 안다. “사람들이 자주 묻죠. ‘왜 하필 성범죄와 아동 범죄에 그렇게 집착하나?’ 글쎄요. 저도 이 일이 즐겁지는 않죠. 하지만 누군가는 해야 할 일이예요. 그것도 아주 잘 해내야만 하는 일이고요.” (39) 세라의 세계에 일어난 균열을 보고 헨더샷은 놀라지 않았다. 헨더샷은 트라우마가 남을 수밖에 없는 극한 상황에서 살아남은 후 기억이 왜곡되는 사람들을 수없이 목격했다. 많은 이들이 사건을 시간 순으로 기억하지 못한다. 트라우마는 두뇌에 손상을 입힌다. (중략) 강간은 특수한 케이스다. 강간이란 경험, 무력함의 느낌은 마치 수사관들을 방해하려는 것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여러 측면에서 기억을 손상시킨다. 끔찍한 폭력의 실재를 견디기 위해 많은 여성들은 현재 벌어지고 있는 일에서 눈을 돌려버리고, 가해자에게서도 눈을 돌려버린다. 스탠드 불빛만 노려보거나 벽에 걸린 그림만 보고 있기도 한다. 아니면 눈을 감아버린다. 이는 곧 여성들이 강간범을 제대로 묘사하지 못할 수 있고, 범인이 입은 옷, 방, 시간, 주변 환경을 기억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뜻이다. (72) 흡인력 있는 이야기, 탄탄하게 잘 만들어진 르포르타주 『믿을 수 없는 강간 이야기』는 탁월한 탐사보도 르포르타주이기도 하다. 건조하고 간결한 문체로 사실만을 전달하며 감정에 치우지지 않는 객관적 어조를 유지한다. 이런 객관적이고 냉철한, 그러나 사건의 진상을 끝까지 파고든 서술의 힘은 강력하다. 추리소설처럼 흡인력 있게 독자들을 끌어당긴다. 또한 꼼꼼한 취재와 방대한 자료 조사를 통한 성폭력 범죄 수사 시스템에 대한 고발은 가차 없으며 정의를 호소하는 목소리는 강력하다. 그야말로 “탐사보도의 승리”라고 할 만한, 탁월한 르포르타주이자 논픽션 글쓰기의 전범이다. 2015년 12월 《프로퍼블리카》에 게재된, 이 책의 밑바탕이 된「An Unbelievable Story of Rape」는 2016년 퓰리처상을 수상했다. 저자들은 강간이라는 민감한 범죄를 다루면서 저널리스트로서 객관성을 유지하기 위해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였다. 성폭력을 묘사할 때는 가급적 불필요한 세부 사항을 밝히는 것을 줄이고 강간범이 피해자들에게 준 공포를 전달하는 데만 집중했다. 피해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용어 사용에도 고심했다. 피해자를 비롯한 많은 여성들과 성폭력 분야의 전문가들에게 조언을 구하며 사건 묘사의 위험성을 줄이기 위해 노력했다. 그 결과 대단히 신중하면서도 냉철한, 균형 잡힌 시각을 잃지 않는 르포르타주가 탄생했다. 한마디로 탐사보도의 승리다. 이 책은 끔찍하게 잘못 흘러가버린 수사를 가차 없이 파고들어 가슴 아픈 실상을 밝힌다. 흉악한 범죄를 소름 끼칠 정도로 냉철하게 묘사한다. 자신의 주장이 묵살된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하여 강력하게 정의를 호소한다. 이와 비슷한 수준의 범죄논픽션은 다시 읽기 힘들 것이다. 로버트 콜커 | 『로스트 걸스Lost Girls』저자 (6) 심각하고, 충격적이고, 강렬하고, 중요한 책. 시기를 타지 않는 이슈들인 범죄, 피해자성, 진실성, 성차별을 다루지만 더없이 시의성이 강하다. 또한 매혹적이고 명징한 글은 독자들에게 끊임없이 반전과 놀라움을 선사한다. 수전 올린 | 『난초 도둑』(7) 꼼꼼한 취재가 돋보이는 이 책은 여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수사 시스템의 실패를 고발하고 있다. 이들이 폭로한 실상은 비극적이고, 기가 막히고, 카프카 소설처럼 부조리하다. 하지 만 저자들은 분노하는 데만 그치지 않는다. 체제의 변화를 통한 실제적인 개혁을 설명하 면서 공공의 이익을 위한 방향을 제안한다. 객관적인 보도 정신과 인간에 대한 연민을 바 탕에 깔고 이야기를 풀어간다. 디테일이 있고 드라마가 있고 인간애가 있다. 이처럼 탁월 한 논픽션은 소설처럼 감동적일 수밖에 없다. 서배스천 로텔라 | 『립 크루Rip Crew』(7) 강간을 당한 이들 중에는 모두는 아니지만 ‘생존자’나 ‘승리자’라는 단어를 선호하는 이들도 있었다. 우리는 가장 흔히 쓰이는 용어이자 일반적인 용어로서 ‘피해자’를 택했다. 하지만 오리어리에게 공격당한 여성 중 한 명은 이 용어로 표현되는 것을 거부했기에 그에게는 이 용어를 쓰지 않았다. 오리어리의 강간을 묘사하며 상호합의적인 성관계와 관련된 언어는 절대적으로 피하려고 노력했다. (368) 취재하고 집필하는 과정에서 우리는 어쩌면 있을지도 모를 사각지대에 대해서 늘 주의하려고 애썼다. 어쩌면 이 프로젝트에 있어서 가장 큰 도전은 젠더 문제였을지 모른다. 성폭력 피해자들 대부분이 여성인 반면 우리는 둘 다 남성이다. 다행히 우리는 이 프로젝트 작업 과정과 우리의 삶에서 여성들에게 의지하고 기댈 수 있었다. (368)마리는 경찰 조사실을 나와 형사, 경사와 함께 경찰서 계단을 내려왔다.
점등인이 켜는 별
푸른사상 / 이정화 (지은이) / 2023.12.23
18,000원 ⟶ 16,200원(10% off)

푸른사상소설,일반이정화 (지은이)
이정화 작가의 첫 산문집 『점등인이 켜는 별』이 <푸른사상 산문선 54>로 출간되었다. 저자는 일상과 자연에서 길어낸 인문학적 성찰과 사유를 비롯해 세상살이에 대한 단상, 가족에 대한 애정 등을 온유하면서도 단단한 문체로 그리고 있다. 밤하늘의 별빛을 켜는 점등인이 되고자 하는 저자는 세상의 이곳저곳에 빛을 비추며 인생에 대한 탐색과 인간애를 보여준다.▪작가의 말 1부 동청도사리암이씨심방 R석 12열 9번 공연 / 개인[犬人]지도 / 연애 감성 물성 / 동청도사리암이씨심방 / 문화 실조증 / 꼬박 / 가시 없는 장미 / 점등인이 켜는 별 2부 산골 변사의 시네마 비둘기의 무게 / 산골 변사의 시네마 / 안심골 나부 / 아이고, 두야 / 농월산방을 희롱하다 / 제무씨 / 소낙비는 내린다 / 마리아 은행(銀杏) / 십오 센티미터 / 고려장을 부탁해 / 갑을의 역학관계 3부 글자를 품은 나무 도승가(悼蠅歌)―파리를 떠나보내며 / 마이 선 / 말과 씀 / 오리정 별사 / 글자를 품은 나무 / 웃는 문 / 만년 과자 / 장롱 속의 질서장 / 무싯날 / 사과는 해석 / 백 프로 삽질하는 나는 / 기대치 4부 인생 만세 속눈썹 / 나가사키 손수건 / 등명여모(燈明如母) / 도로 봄, 다시 봄 / 웰컴 / 도의 도 / 인생 만세 / 소잡고 개죽다 / 표표어어 작품 해설 _ 이정화 수필의 지형성:인문학적 서사와 생태적 언술_ 박양근『점등인이 켜는 별』의 저자인 이정화는 생을 이끌어가는 주체이자 삶을 연기하는 배우로서, 자신이 살아온 내력과 교양 세계에 독자들을 안내하고 있다. 일상과 자연의 한복판에서 길어낸 인문학적 성찰과 사유, 세상살이에 대한 단상, 가족에 대한 애정을 저자 특유의 온유하면서도 강인한 문체로 그려낸다. 그녀는 이 산문집에서 하늘의 별빛을 켜는 점등인이 되어 세상 이곳저곳을 비추며 인생을 탐색하고 인간애를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어둠을 빛으로, 시련을 희망으로 바꾸고자 하는 저자의 의지는 표제작인 「점등인이 켜는 별」에 잘 나타나 있다. 그녀는 세찬 바람을 견뎌냈던 지난날들을 뒤로하고 빛이 지천에 있는 시골로 귀향한다. 호수 위에 은은한 잔불을 밝히던 달빛, 밤하늘에서 불빛들이 무더기로 쏟아지는 산골 생활을 선택함으로써 아직 제대로 된 불빛을 찾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점등인이 되기를 소망한다. 한편 가족을 향한 애정과 기억들도 불러오고 있다. 소박한 일상을 관찰과 사유로 새긴 어머니의 질서장을 살피며 어머니와 자신의 문학적 면모를 살펴보고 있다. 나아가 시골 주민들의 순박한 일상을 스케치하고 해학이 넘치는 일화를 자연애로 감싸며 넉넉한 정을 전하기도 한다. 곡물이 익어가는 황금빛 들녘과 시골에 찾아드는 행상 트럭, 시끌벅적 신명 나는 장터 풍경, 일하는 농민들의 모습이 눈에 선하다. 자연과 농촌의 미래를 고민하며 환경운동을 펼치기도 했던 저자는 자연과 함께하기 위해 시골로 귀촌하여 글을 쓰고 있다. 도시에서 잊혀가던 풍속과 전통문화를 독자들에게 음미할 수 있도록 한다는 점에서 현대인들에게 이정화의 수필은 소중하다. 피나는 연습으로 열정을 다해 공연하는 연극 출연자들에게 웃음과 눈물로, 경탄의 눈빛으로, 열광하며 호흡을 맞추는 그녀의 예술혼과 인간애를 이 산문집에서 느껴보기를 바란다. 작품 세계 이정화의 수필은 이런 수필 시학을 지닌 점에서 남다른 수월성을 갖는다. 그녀는 기억을 쫓으면서 감성적인 분석과 지적 창의력으로 사물과 인간 사이에 흐르는 심층수 같은 교감을 포착한다. 평이한 대상도 그녀의 손과 눈을 거치면 지금까지 드러내지 않았던 존재성을 구현한다. 기억은 체험의 누적이 아니라 상상과 이미지의 집적물이라는 수필 시학도 정립한다는 말이다. 무엇보다 긴박하고 성실한 시간여행을 진실하게 수행하여 삶 속의 글과 글 속의 삶이 일치하는 퍼스펙티브를 취한다. 이정화 삶이 생의 연기임을 말해주는 단서들이다. 상재된 첫 수필집 『점등인이 켜는 별』은 성찰과 인문학적 해석과 미래에 대한 비전으로 짜인 수필집이다. 생을 살아가는 연기력으로 독자를 교양 세계로 안내하는 필력에는 인간애라는 감성이 넘쳐난다. 그 결과, 인생 여행을 연기하는 배우 같은 인간적 매력과 언어적 세련미를 발휘한다. 그것이 그녀 수필 세계의 요체라 할 것이다. (중략) 이정화의 작품은 작가적, 인간적 흡인력을 가지고 있다. 온유하면서 강인한 문체, 여성적 시선을 초월하는 인생관, 인문학적 지평을 추구하는 해독력과 자연에 대해 두터운 해석력을 『점등인이 켜는 별』 곳곳에서 찾게 된다. 그 점등인은 인생을 탐색하면서 타자를 위한 길을 닦는 선행(先行)의 화자이기도 하다. 인공 등불이 아니라 하늘에 떠 있는 별빛으로 세상을 비추려는 생태적 자연함도 작가의 고아한 심성에서 비롯한다. 무엇보다 이정화의 수필을 읽으면 다정다감한 은유가 풍부하다는 것을 단번에 알 수 있다. 수필 작가가 사물의 이면에 쌓여 있는 의미를 세상이라는 광 밖으로 풀어내면서 품격 있는 연륜을 쌓는 문도(文道)가 쉬운 게 아니다. 그런데도 이정화는 수필 점등인이 되어 인생 여행 길을 조명해주겠다는 작가의식의 끈을 놓치지 않았기 때문에 독자에게 글을 읽는 인생 일락(一樂)을 줄 수 있었다. 그것만큼 뿌듯한 작가의 보람이 어디 있는가. ― 박양근(문학평론가) 해설 중에서 자연이 내리는 빛은 한낮을 밝힌다. 춘삼월이 되면 개암나무 꽃밥은 작은 바람에도 누릇한 꽃가루를 뿌린다. 봄꽃이 한바탕 흐드러지고 나면 송홧가루가 온 세상을 노랗게 덮는다. 별 같은 감꽃이 담장 위에 떨어질 때면 살구가 시리게 익어간다. 뜨거운 여름 지나 들판이 황금색으로 바뀌고 뒷산에 단풍이 든다. 사계절은 내 마음에도 꺼지지 않는 불을 지핀다. 아무도 힘을 보태지 않아도 그대로의 자연은 흘러간다.맞은편 산자락의 불빛들이 감국처럼 피어난다. 코끝으로 잔잔한 향기가 스며든다. 처마 끝에 매달린 등이 마파람에 살짝 흔들린다. 희미한 그림자를 뒤로하고 집 근처 가로등 앞에 선다. 나는 오곡백과가 무르익는 여름 저녁이 깊어지면 마당 귀퉁이에 세워둔 호젓한 외등을 켜고, 휘황한 가로등 불의 스위치를 내린다. -「점등인이 켜는 별」 가을 추수가 끝나면 촌부들은 콩 싹 지킬 때처럼 다시 앉은뱅이 신세가 된다. 작은 돌이나 쭉정이를 골라내야 장에 팔 자격이 생긴다. 웃골 아지매는 병원을 풀 방구리 쥐 드나들 듯하면서도 몇 가마니 콩을 다 골라낸다. ‘고마 때려 치아뿌고 싶다.’는 말을 하면서도 기어이 한 해 농사로 거둬들인 콩을 제값 받고 판다. 그것은 돈벌이를 위해서가 아니라 한 해 동안 흙 속에서 견디고, 새 떼의 부리를 피하고, 가뭄을 끝까지 이겨내고, 마침내 도리깨질 받아 노랗고 토실한 콩을 출산한 콩 떡잎들에게 갖추어야 할 예의다.아이고, 두(豆)야! 고생 끝에 낙(樂)이란 말은 콩을 두고 한 말이겠다.-「아이고, 두야」
손글씨 성경 예언서 세트 (전3권)
MISSION TORCH / MISSION TORCH 편집부 (지은이) / 2024.11.20
28,000원 ⟶ 25,200원(10% off)

MISSION TORCH소설,일반MISSION TORCH 편집부 (지은이)
손글씨 성경 예언서 세트 상품이다. 성경본문 수록으로 성경을 휴대하지 않아도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필사할 수 있다. 360º 쉽게 잘 펴지는 제본형태로 글씨를 쓰는데 불편함이 없다. 성경본문의 절과 절 사이를 띄어 한눈에 보고 쓰기 편하도록 편집하였다. 자신의 서체대로 자유롭게 나만의 손글씨성경을 만들 수 있다.예레미야~예레미야애가 에스겔~다니엘 호세아~말라기구약 손글씨성경 14-16 예레미야~예레미야애가 / 11,000원 (9788955-465112) / 208p 에스겔~다니엘 / 11,000원 (9788955-465129) / 220p 호세아~말라기 / 8,000원 (9788955-465136) / 148p <손글씨성경>의 특징 - 성경본문 수록으로 성경을 휴대하지 않아도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필사할 수 있습니다. - 360º 쉽게 잘 펴지는 제본형태로 글씨를 쓰는데 불편함이 없습니다. - 성경본문의 절과 절 사이를 띄어 한눈에 보고 쓰기 편하도록 편집하였습니다. - 자신의 서체대로 자유롭게 나만의 손글씨성경을 만들 수 있습니다. ▶ 공동체 성경쓰기 운동_ 써바이블 “써(Write) 바이블(Bible)”은 공동체 성경쓰기의 타이틀로, 우리의 생존(Survival)에 성경이 가장 소중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가장 기본인 말씀으로 돌아가기를 시작하자 는 손글씨성경쓰기 운동입니다. ▶ 손글씨 성경_ 읽고, 쓰고, 마음판에 새기다 기독교는 말씀의 종교라고 합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성경)으로부터 모든 역 사를 이루어 왔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을 읽 고, 묵상하고, 다시 적용하는 ‘신앙인의 삶’을 가장 우선순위에 둡니다. 말씀을 읽지 않고 하나님을 예배할 수 없고, 말씀을 묵상하지 않고 하나님의 계획을 알 수 없고, 말씀을 적용 하지 않고 성화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성경을 읽고 마음판에 새기기 위하여 쓰기의 중요 성과 필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 성경읽기와 쓰기의 중요성과 필요성 ①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며 하나님의 계획을 담고 있기에, 읽고 쓰고 마음판에 새겨야 합니다. ② 성경은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의 표현이기 때문에, 읽고 쓰고 마음판에 새겨야 합 니다. ③ 성경은 우리를 구속하기 위한 하나님의 은혜이기 때문에, 읽고 쓰고 마음판에 새겨야 합니다. ④ 성경은 우리를 진리로 인도하기 때문에, 읽고 쓰고 마음판에 새겨야 합니다. ⑤ 성경을 읽고 쓰는 것은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해커스 별난 경험 없이도 합격하는 자소서
챔프스터디 / 권준영 (지은이) / 2020.08.03
14,900

챔프스터디소설,일반권준영 (지은이)
대기업 인사담당자가 제안하는 합격 자소서 가이드북이다. 어떤 자소서 문항에도 활용할 수 있는 '자기소개서 Source' 작성법과 사례를 파악할 수 있다. 자소서 글자 수 조절하는 방법을 수록하여 기업별/문항별 글자 수에 맞게 자소서를 작성할 수 있다. 템플릿을 제공하여 자소서 작성을 어려워하는 분들도 쉽고 빠르게 자소서를 작성할 수 있다. 자소서를 활용한 면접 준비 방법을 수록하여 면접에 대비할 수 있는 자소서를 작성할 수 있다. 자소서를 평가하는 대기업 인사담당자의 관점을 파악할 수 있다.서문 목차 PART1 자기소개서에 대한 시각 바꾸기 1 자기소개서 작성이 어려운 이유 1. 자기소개서의 본질 2가지 2. 자기소개서의 현실적 비중에 대한 이야기 3.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때 가장 많이 하는 실수 2가지 2 질문에 제대로 된 답을 하는 자기소개서가 필요하다. 1. 질문에 제대로 된 답을 하지 않는 90%의 지원자 2. 질문에 제대로 된 답을 하는 방법 3 자기소개서와 면접의 통합 준비 필요성 PART2 나의 채용 이유를 설명하기 위한 Source 만들기 1 Source 구성하기 1. '나의 채용 이유' 설명이 중요한 진짜 이유 2. '나의 채용 이유'를 구성하는 7대 요소(C/C/K/E/A/F/A) 3. Character 구성하기 4. Communication 구성하기 5. Knowledge 구성하기 6. Experience 구성하기 7. Attitude 구성하기 8. Future 구성하기 9. Action Plan 구성하기 2 Source를 활용한 자기소개서 문항 작성하기 1. 직무 지원동기 문항에 적용하기 2. 역량/성격/포부 등의 주요 문항에 적용하기 3 Source를 활용한 면접 준비하기 PART3 7대 경험 Source 만들기 1 Source구성하기 1. 기업이 경험 문항을 자주 출제하는 이유 2. 재정의를 활용한 7대 경험 정리 방법 3. 도전/열정/성공 경험 구성하기 4. 창의/혁신/아이디어 도출 경험 구성하기 5. 글로벌 경험 구성하기 6. 갈등 해결 경험 구성하기 7. 팀워크 경험 구성하기 8. 실패 극복 경험 구성하기 9. 리더십 경험 구성하기 2 Source를 활용한 자기소개서 문항 작성하기 1. 질문에 제대로 된 답을 하는 것이 중요한 7대 경험 2. 글자 수를 효율적으로 조절하는 방법 3 Source를 활용한 면접 준비하기 PART4 Source 준비만으로는 부족한 4대 필수 문항 1 왜 우리 회사에 지원하셨습니까? (회사 지원동기 문항) 1. 그동안 작성한 회사 지원동기의 한계 2. 가장 합리적인 회사 지원동기 작성법 2 당신의 성장 과정이 궁금합니다. (성장 과정 문항) 1. 무엇이 성장했다고 해야 할까? 2. 가장 합리적인 성장 과정 작성법 3.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는 가치관 유형 파악하기 3 관심 있는 사회 이슈에 대한 견해를 작성해 주세요. (사회 이슈 문항) 1. 사회 이슈 문항을 출제하는 기업의 3가지 의도 2. 가장 합리적인 사회 이슈 작성법 3. 사회 이슈 문항 작성 전 점검 포인트 4.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는 사회 이슈 유형 파악하기 4 자기소개서를 자유롭게 작성해 주세요. (완전 자유 양식 자기소개서) 1. 자유 양식 자기소개서 = 나의 채용 이유 소개문 2. 가장 합리적인 자유 양식 자기소개서 작성법 PART5 자기소개서에서 당신을 괴롭히는 사소한 것들 1 소제목 작성하는 5가지 방법 2 원칙 준수 경험의 비중이 커지고 있다. 3 역량의 약점? 성격의 약점? 분명한 준비가 필요하다. 4 기업, 제품, 서비스 장단점 분석 및 아이디어 도출대기업 인사담당자가 제안하는 합격 자소서 가이드 취업의 첫 관문인 자소서, 누구나 따라만 하면 합격하는 자소서를 쓸 수 있다! [이런 분에게 추천합니다] 1. 대기업 취업을 목표로 하는 모든 분들 2. 특별한 경험이 없이도 합격하는 자소서를 쓰고 싶은 분들 3. 대기업 인사담당자의 관점에서 자소서 합격포인트를 확인하고 싶은 분들 [해커스 교재만의 특장점] 1. 어떤 자소서 문항에도 활용할 수 있는 '자기소개서 Source' 작성법과 사례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1) 자소서의 기본이 되는 7대 요소(성격/소통방식/지식/경험/태도/포부/계획)와 7대 경험(도전/열정/성공 경험, 창의/혁신/ 아이디어 도출 경험, 글로벌 경험, 갈등 해결 경험, 팀워크 경험, 실패 극복 경험, 리더십 경험) 구성 방법을 '자기소개서 Source'로 제시하여 기업에 나를 채용해야만 하는 이유를 논리적으로 어필할 수 있습니다. 2) '자기소개서 Source'를 다양한 사례와 함께 제시하여 자소서에 쓸 만한 경험을 한 적이 없어 고민인 분들도 본인의 상황에 맞는 경험을 선택하여 활용할 수 있습니다. 3) 어떤 문항에도 적용할 수 있는 '자기소개서 Source'를 활용하여 자소서 작성 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2. 자소서 글자 수 조절하는 방법을 수록하여 기업별/문항별 글자 수에 맞게 자소서를 작성할 수 있습니다. 1) 자소서에서 가장 많이 제시되는 글자 수인 500~700자/800~1,000자/1,000자에 맞춰 글자 수를 조절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2) 지원하는 기업마다, 혹은 문항마다 자소서 글자 수가 다르다고 해서 매번 새로 작성하는 것이 아니라 준비한 '자기소개서 Source'를 정해진 글자 수에 맞게 조절할 수 있어서 효율적인 준비가 가능합니다. 3. 템플릿을 제공하여 자소서 작성을 어려워하는 분들도 쉽고 빠르게 자소서를 작성할 수 있습니다. 1) 자소서 작성법을 단계적으로 제시하여 각 단계별 들어가야 할 내용을 확인하며 답변 방향을 세울 수 있습니다. 2) 실제 자소서 작성 사례를 확인하며 보다 현실적인 자소서 작성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3) 워드 파일로 제공되는 템플릿에 실제로 자소서를 써 보며 체계적으로 자소서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4. 자소서를 활용한 면접 준비 방법을 수록하여 면접에 대비할 수 있는 자소서를 작성할 수 있습니다. 1) '자기소개서 Source'를 면접 스크립트로 바꾸는 방법을 제시하여 면접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자소서를 작성할 수 있습니다. 2) 주로 자소서를 바탕으로 진행하는 대기업 인성면접 및 직무면접에 대비할 수 있어 서류전형 합격뿐만 아니라 최종합격률을 높이는 자소서를 작성할 수 있습니다. 5. 자소서를 평가하는 대기업 인사담당자의 관점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1) SK 주식회사 및 대우인터내셔널(현 포스코대우) 인사담당자 출신 해커스잡 대표 자소서/면접 컨설턴트 권준영 선생님이 집필하여 실제 채용에서 자소서의 비중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2) 자소서 평가 기준을 제시하여 기준에 부합하는 자소서 작성법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합격하는 자소서를 위한 추가 자료 - 해커스잡 job.Hackers.com] 1) 본 교재 인강 (교재 내 할인쿠폰 수록) 2) 자소서 템플릿 3) 별난 경험 없이도 합격하는 자소서 TIP 무료 특강 4) 대기업 취업성공 Q&A 무료 특강 책 소개 대기업 인사담당자가 제안하는 합격 자소서 가이드 취업의 첫 관문인 자소서, 누구나 따라만 하면 합격하는 자소서를 쓸 수 있다! 1. 어떤 자소서 문항에도 활용할 수 있는 '자기소개서 Source' 작성법과 사례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2. 자소서 글자 수 조절하는 방법을 수록하여 기업별/문항별 글자 수에 맞게 자소서를 작성할 수 있습니다. 3. 템플릿을 제공하여 자소서 작성을 어려워하는 분들도 쉽고 빠르게 자소서를 작성할 수 있습니다. 4. 자소서를 활용한 면접 준비 방법을 수록하여 면접에 대비할 수 있는 자소서를 작성할 수 있습니다. 5. 자소서를 평가하는 대기업 인사담당자의 관점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천황가의 기원은 백제 부여씨
주류성 / 이원희 (지은이) / 2019.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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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성소설,일반이원희 (지은이)
일본 사람들은 일본을 통치한 천황가의 역사가 아주 오래된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고 있다. 『일본서기』에 의하면, 초대 천황이라는 신무가 기원전 660년에 즉위한 것으로 되어 있기 때문이다. 『일본서기』는 이때부터 서기 687년에 즉위한 40대 지통에 이르기까지 단 한번의 왕조교체도 없이 계속하여 이어져 내려왔다고 기록하고 있다. 그 뒤를 이어 697년 즉위한 문무천황부터 현재의 영화천황에 이르기까지, 천황가의 왕통이 계속된 것은 의심할 바 없는 역사적 사실이다. 그렇다면 일본 천황가는 기원전 660년 즉위하였다는 신무 이래 2019년 현재 시점까지, 무려 2,679년이라는 길고도 긴 세월 동안 단 한 번도 끊이지 않고 계속되고 있단 말인가? 전 세계에서도 전무후무한 이 기적 같은 일이 과연 사실일까.머리말 서장 『일본서기』는 왜 천황가의 기원을 은폐하였나? 1. 일본의 천황은 어디 출신인가? 1) 천황가의 시조는 신무神武인가? 2) 신무 이후 9대까지 가공의 왜왕 2. 천황가의 진실을 은폐한 이유 1) 역사의 창작과 연장 2) 『일본서기』에 보이지 않는 토착왜인 3) 토착왜인의 민족분규에 대한 대비 3. 왜국 지배층 백제인들의 왜인화 정책 1) 소수 민족에 의한 다수 민족 지배의 사례 2) 돌아갈 곳이 없었던 재왜 백제인 3) 『일본서기』는 구백제계 귀족의 관점에서 서술한 역사서 1장 허구의 왜왕과 창조된 왜왕릉 1. 왜 왜왕릉인가? 1) 방치되어 온 왜왕릉 2) 무수하게 많은 고분과 왜왕릉 2. 『해동제국기』로 본 『일본서기』의 변작 3. 허구의 왜왕과 창작된 왜왕릉 1) 시조 신무(神武) (1) 고고학으로 본 신무의 시대 (2) 『해동제국기』의 옥의희玉依姬 (3) 시조릉 (4) 수릉修陵작업 (5) 신무릉은 총산塚山고분에서 신무전神武田고분으로 (6) 신무전고분의 타당성 (7) 『일본서기』의 신무릉 2) 2대 왜왕 수정綏靖 (1) 결사8대 왜왕과 무덤 (2) 수정의 실존 여부 (3) 수정의 무덤 3) 3대 왜왕 안녕安寧 4) 4대 왜왕 의덕懿德 5) 5대 왜왕 효소孝昭 6) 6대 왜왕 효안孝安 7) 7대 왜왕 효령孝靈 8) 8대 왜왕 효원孝元 (1) 무내숙내武內宿, takeutinosukune (2) 효원의 여러 아들과 오포피코大毘古 9) 9대 왜왕 개화開化 (1) 개화의 손녀 갈성지고액비매葛城之高額比買 (2) 새로운 도읍지 카스카春日, kasuka 10) 10대 왜왕 숭신崇神 (1) 임나의 조공 (2) 칼과 거울의 제작 (3) 근강주近江州의 호수와 서복徐福 (4) 숭신의 무덤 72 (5) 저묘箸墓 11) 11대 왜왕 수인垂仁 (1) 인간세상에 내려온 천조대신天照大神과 이세신궁伊勢神宮 (2) 수인과 왕후의 무덤 12) 12대 왜왕 경행景行 (1) 경행의 후비 가구루비매迦具漏比買, kaguropime (2) 83세에 즉위한 경행의 여성편력 (3) 경행의 규슈九州 정벌 (4) 경행의 아들 일본무존日本武尊과 경행릉 13) 13대 왜왕 성무成務 14) 14대 왜왕 중애仲哀 (1) 부친 일본무존과 모 양도입희兩道入姬 (2) 금은金銀의 나라 신라 (3) 신공왕후神功王后 (4) 한漢에 대한 사신 파견과 신공의 무덤 15) 15대 왜왕 응신應神 (1) 출산을 억제하기 위한 돌 ‘진회석鎭懷石’ (2) 응신의 왕후와 여성편력 (3) 백제인의 도왜 1 (4) 백제인의 도왜 2 (5) 목만치木萬致 (6) 백제 태자의 도왜 (7) 일본은 삼한三韓과 동종同種인가? (8) 응신의 무덤 16) 16대 왜왕 인덕仁德 (1) 인덕의 모후 (2) 무내숙내武內宿의 죽음 (3) 인덕의 무덤 (4) 인덕은 무사武士였나? 17) 17대 왜왕 이중履中 (1) 이중의 수명 (2) 반란 전승에 관련된 인물들의 실존 여부 (3) 태자책봉 (4) 이중의 무덤 18) 18대 왜왕 반정反正 19) 19대 왜왕 윤공允恭 20) 20대 왜왕 안강安康 (1) 안강의 실재 여부와 태자 목리경木梨輕의 반란 전승 (2) 안강 암살 설화의 진위 여부 121 (3) 안강의 무덤 21) 21대 왜왕 웅략 (1) 웅략의 부모와 출생 (2) 웅략의 사망과 유조遺詔 (3) 웅략 이름의 유래 (4) 웅략 이름의 모순점 (5) 즉위 무렵 웅략이 소년이었나? (6) 웅략의 후비 치원稚媛 (7) 개로왕과 미녀 (8) 임나국사任那國司 (9) 임나일본부任那日本府 (10) 웅략의 신라 정벌 (11) 웅략의 무덤 22) 22대 왜왕 청녕靑寧 (1) 성천星川왕자의 반란 설화 (2) 반풍飯豊천황 23) 23대 왜왕 현종顯宗 (1) 시변압반市邊押磐, itinobenoosiipa왕자 (2) 이원荑媛, payepime (3) 현종 형제가 소년이었을까? (4) 현종의 왕후 난파소야 24) 24대 왜왕 인현仁賢 (1) 동생보다 나이가 적은 형 인현 149 (2) 인현의 왕비 춘일대랑 25) 25대 왜왕 무열武烈 26) 26대 왜왕 계체繼體 (1) 계체는 응신의 5세손인가? (2) 계체의 부모 153 (3) 계체의 왕후 수백향手白香과 후비 이원荑媛 (4) 계체의 즉위식 (5) 임나 4현의 백제 할양 (6) 반정磐井의 반란 (7) 반정의 행적 1 (8) 반정의 행적 2 (9) 계체의 죽음에 관한 백제본기百濟本記의 기록 (10) 계체의 연호 (11) 계체의 무덤 27) 27대 왜왕 안한安閑 28) 28대 왜왕 선화宣和 29) 29대 왜왕 흠명欽明 (1) 소아도목蘇我稻目과 그의 딸 (2) 중복되는 왕비 강자糠子 (3) 『일본서기』의 변명 (4) 임나부흥회의 (5) 임나부흥회의 관련 왜인들의 실존 여부 (6) 신라정벌 (7) 고구려 정벌 (8) 성왕의 불교 전파 (9) 왜국 불교전래의 진실 (10) 흠명의 연호 (11) 흠명의 수명 (12) 흠명의 무덤 30) 30대 왜왕 민달敏達 (1) 민달의 왕후 (2) 민달의 역어전譯語田, wosata 궁전 (3) 연호 (4) 태자 언인대형彦人大兄의 죽음 (5) 신라의 왜국 침공 1 (6) 신라의 왜국침공 2 (7) 물부수옥物部守屋의 배불排佛과 민달의 수명 31) 31대 왜왕 용명用明 32) 32대 왜왕 숭준崇峻 (1) 『해동제국기』에 나오는 숭준과 용명의 나이 (2) 숭준의 무덤 33) 33대 왜왕 추고推古 (1) 성덕태자聖德太子의 섭정 (2) 성덕태자의 헌법 17조憲法十七條 (3) 『해동제국기』와의 차이 (4) 추고의 연호 (5) 연호 법흥法興 (6) 연호 법흥원法興元 (7) 연호 대화大化 (8) 신라新羅 공격 34) 34대 왜왕 서명敍明 (1) 『만엽집萬葉集』과의 모순 (2) 『해동제국기』와의 차이 35) 35대 왜왕 황극皇極 (1) 황극의 계보 (2) 황극의 이름 36) 36대 왜왕 효덕孝德 37) 37대 왜왕 제명齊明과 실존 왜왕 부여풍夫餘豊 (1) 백제 구원군을 지휘한 제명의 행적 (2) 제명 행적의 진실 (3) 부여풍은 인질이었나 1 (4) 부여풍은 인질이었나 2 (5) 부여풍의 백제 귀환 (6) 백제의 왕자 선광禪光의 도왜와 입시入侍 (7) 가족을 거느리고 도왜한 백제의 왕자들 (8) 부여풍은 왜왕의 관모를 썼다 (9) 부여풍의 진군가進軍歌 (10) 『해동제국기』와의 차이 242 (11) 제명의 무덤 38) 38대 왜왕 천지天智 (1) 천지가 동생 천무를 태자로 책봉하였을까? (2) 아들 천무를 태자로 책봉한 것은 왜왕 부여풍 (3) 『해동제국기』에 나오는 제명의 연호 백봉白鳳 (4) 천지릉天智陵 39) 39대 왜왕 천무天武 (1) 천무의 연호 백봉白鳳 (2) 가공의 연호로 인한 혼란상 (3) 백제 조정과 구별되는 아조我朝 (4) 연호 주조朱鳥 (5) 천무와 지통持統의 합장릉 40) 40대 왜왕 지통持統 41) 『해동제국기』와 『일본서기』 4. 왜왕 계보의 이중구조 1) 신무神武그룹의 왜왕들 (1) 기나긴 재위연수와 수명 (2) 부자상속 2) 이중履中그룹의 왜왕들 (1) 짧은 재위기간과 수명 (2) 형제상속 5. 왜 천황릉을 공개하지 않을까? 1) 천황릉의 비공개 2) 비공개의 이유 3) 천황릉 공개를 거부하는 궁내청의 진정한 의도 4) 천황릉의 한정공개 2장 왜국 귀족들의 창작된 시조 1. 가공인물을 시조로 둔 귀족들 1) 소아蘇我씨 (1) 백제에서 건너간 소아씨 (2) 목협만치의 후손 한자韓子, 고려高麗, 마자馬子 (3) 소아씨의 시조는 소하석하숙내蘇賀石河宿인가? 2) 물부物部, mononobe씨 (1) 물부物部의 의미 (2) 물부씨의 조상 우마시마지宇麻志麻遲 (3) 물부나솔 物部奈率 3) 중신中臣, nakatomi씨 4) 대반大伴, opotomo씨 5) 내목來目, kume씨 6) 갈성葛城, katuragi씨 7) 평군平群, peguri씨 8) 기紀, ki씨 9) 거세居勢, kose씨 10) 아배阿倍, abe씨 11) 와니和珥, wani씨 12) 식장息長, okinaga씨 13) 지명을 성으로 삼은 것은 백제의 풍습 (1) 흑치상지黑齒常之 (2) 기주기루己州己婁와 동성도천東城道天 (3) 곡나진수谷那晋首 291 (4) 사비복부四比福夫 14) 수많은 후손을 둔 가공의 시조들 (1) 19 씨족의 시조인 신팔정이명神八井耳命 (2) 수십 씨족의 시조인 건내숙내建內宿의 아들들 (3) 7 씨족의 시조인 대언명大彦命과 대랑자大郞子 (4) 6 씨족의 시조인 타캐토요파두라와캐建豊波豆羅和氣 2. 귀족들의 원적 295 1) 선왕후船王後의 묘지명 (1) 묘지명의 작성시기 (2) 왕지인王智仁 (3) 상표문의 진실성 여부 (4) 왕진이와 왕인王仁 (5) 중조中祖 (6) 신神 조상 허구의 조상 (7) 백제풍의 이름 2) 위나대촌威奈大村의 묘지명 (1) 위나대촌은 선화의 5세손일까? (2) 부친의 이름 위나경威奈卿 3) 도락道樂 스님의 묘지명 4) 석천연족石川年足의 묘지명 (1) 석천연족은 소아석하숙내의 10세손일까? (2) 석천연족의 원적 5) 행기行基 스님의 묘지명 (1) 부친은 백제의 왕자 (2) 모친 고이비매古爾比賣 6) 우치숙내宇治宿의 묘지명 7) 등원겸족藤原鎌足 일대기 『가전家傳』 (1) 부친의 대에 도왜한 등원겸족 (2) 천지天智가 중신겸족을 중용한 이유 8) 환무桓武천황의 생모 고야신립高野新笠의 일대기 3. 재왜 백제인들의 터전 이마키(今來) 1) 이마키 새로 건너온 사람들의 터전 2) 여러 곳에 있던 이마키 (1) 소아하이蘇我遐夷 쌍묘의 이마키 (2) 제명齊明의 손자 건建의 무덤이 있는 (3) 교토京都의 이마키 (4) 산전사山田寺 부근의 이마키 (5) 아라가야 사람들의 이마키 3) 이마키今來의 재기才伎 (1) 『일본서기』의 금래재기今來才伎 (2) 금래재기今來才伎의 원래 의미 4) 이마키가 변한 타캐티高市 (1) 하늘의 타캐티高市 (2) 왜국의 수도는 준백제 5) 이마키今來와 타캐티高市 인구의 대부분은 한국인 (1) 상표문이 전하는 진실 (2) 백제인들의 세상 피노쿠마檜前, 檜 6) 아스카飛鳥의 원류 부여와 부여신궁扶餘神宮 (1) 일본인들은 아스카 문화의 원류가 부여라고 생각하였다 (2) 부여신궁夫餘神 宮과 신도神都 4. 아푸미(近江) 천도와 임신(壬申)의 난(亂) 1) 아푸미近江 천도 349 (1) 아푸미의 카라사키韓岐 (2) 천도의 이유 (3) 『일본서기』에는 천도의 이유가 나오지 않는다 5. 토착왜인 1) 『일본서기』 천손강림조의 토착왜인 2) 수사노素嗚와 토착왜인 3) 신무기神武紀의 토착왜인 4) 응신기의 토착왜인 (1) 미개인으로 묘사된 토착왜인 (2) 국소國巢, kunisu의 의미 6. 천손강림(天孫降臨) 설화와 고천원(高天原) 1) 천손강림 설화 2) 천손강림 설화 창작의 진정한 의도 3) 백제를 의미하는 고천원高天原 (1) 고천원高天原 (2) 여왕 지통持統의 시호 고천원高天原 (3) 문무文武 시호의 ‘천天’ (4) 원명元明 시호의 ‘천天’ (5) 광인천황 시호의 ‘천天’ 4) 「고천원=백제」라는 증명 (1) 천손天孫은 해북海北에서 배로 왜국으로 건너갔다 (2) 세 여신과 무나가타대사宗像大社 (3) 오키노시마의 제사유적 (4) 바닷길로 왜국을 오가던 백제인들의 염원 (5) 고천원은 하늘이 아닌 지상의 장소 (6) 고천원을 한국으로 본 일본 연구자들의 견해 5) 천손강림 설화와 백제, 고구려의 건국설화 (1) 천조대신天照大神과 소서노召西奴와 유화부인柳花夫人 (2) 백제, 고구려의 건국신화와 신무神武의 동정설화東征說話 6) 천손강림 설화의 백제적 요소 (1) 하늘의 바위자리天磐座와 자온대自溫臺 (2) 천안하天安河 회의와 정사암政事巖 (3) 천강天降 장소인 한국악韓國岳 (4) 쿠지푸루타캐久士布流多氣와 구지봉龜旨峰 7) 천손天孫 니니기 (1) ‘니니기’의 의미 (2) 고목신高木神 (3) 니니기의 모친 ‘바다’ (4) 사루타피코猿田毗古 8) 왜국의 미칭 9) 천손강림 설화의 백제어 (1) 단 구름 (2) 치헤치고 (3) 5부의 신五部神 (4) 다섯 부족장의 ‘키’ (5) 일본 목간에 보이는 조사 ‘의’ (6) 사나이 (7) 들이 (8) ~시리 (9) 광인光仁천황의 모후 고야신립高野新笠 시호의 ‘시리’ 10) 하늘의 피 잇기天津日繼, amatupitugi (1) pitugi 日繼 일계 (2) 피 잇기 416 (3) 제황일계帝皇日繼 11) 『고사기』의 서문에서 공표한 역사 창조의 방침 3장 고대 왜국의 원풍경 1. 금석문에서 나타난 고대 왜국의 원풍경 1) 왕연손王延孫 2) 대고신大古臣 (1) 신해년辛亥年 (2) 붕거朋去 (3) 평評 (4) 포나태리고신布奈太利古臣과 건고신建古臣 (5) 고을 3) 고옥대부高屋大夫와 한부부인韓婦夫人 (1) 고옥대부高屋大夫와 병인년 (2) 한부韓婦 부인夫人 (3) 아마고阿麻古 4) 이지사고伊之沙古와 처 우마미고汗麻尾古 5) 둘째 아들 무투코六子 (1) 중지中知 (2) 무투코六子 (3) 분分 6) 서림사의 한국인들 (1) 보원寶元 5년 기미년 (2) 서직 대아사고군書直 大阿斯高君 (3) 서림사를 창건한 지미고수支彌高首 (4) 전단고수檀高首와 토사장형土師長兄 (5) 고연양고수高連羊古首와 한회고수韓會古首 7) 나니파연공那波連公 8) 백제 대왕이 하사한 파적검破敵劍과 호신검護身劍 9) 물부순勿部珣의 백제식 이름 10) 백제 왕세자가 왜왕 지旨에게 하사한 칠지도 (1) 칠지도의 명문 (2) 칠지도는 상위자가 하위자에게 하사下賜한 것이다 11) 무령왕의 남동생인 왜왕男弟王 12) 왁가다기로獲加多支鹵대왕과 장도인杖刀人의 수首 (1) ‘왁가다기로’가 웅략이 아닌 이유 (2) 웅략의 궁宮과 사귀궁斯鬼宮 13) 무리저无利와 이태화伊太和, 장안張安 2. 무령왕릉으로 보는 백제와 왜국의 원풍경 1) 무령왕은 곤지昆支의 아들일까? (1) 『삼국사기』와 『일본서기』의 기록 (2) 군사 5백명의 대규모 호위대 2) 무령왕릉에 왜풍의 유물이 있을까? (1) 왜국산 금송으로 만든 무령왕의 관 (2) 목관 이외의 왜국산 목재 (3) 무령왕릉의 유물이 왜국에 미친 영향 3. 왜왕의 왕호와 궁호(宮號)에 드러난 왜국사의 원풍경 (1) 대군大君 (2) 미코 御子 어자 (3) 태자太子 (4) 미매 妃 비 (5) 미야 宮 궁와 미야코 都 도 (6) 왜군倭君의 선조가 된 법사군法斯君 (7) 백제의 골족骨族 (8) 수매라미코토天皇 천황 (9) 금석문의 대왕大王 (10) 일대일궁一代一宮은 사실인가? (11) 제명齊明의 비조판개궁飛鳥板蓋宮과 궁전 이전의 실태 (12) 천무의 아스카飛鳥 키요미파라淨御原궁 (13) 지명에 기인한 궁호의 유래는 고대 한국 4장 천황가의 제사와 천손강림 1. 고대 왜왕가의 조상에 대한 관념과 제사 1) 왜왕가의 조상에 대한 관념 (1) 근릉近陵과 원릉遠陵 (2) 천황가에서는 어떤 조상을 위패로 모셨을까? 2) 『속일본기』에 보이는 왕릉에 대한 제사의 실태 (1) 왕릉 제사의 구체적인 실례 (2) 10릉4묘十陵四墓와 시조 천지天智 3) 왕릉급 고분에 대한 파괴 (1) 부서지고 평탄화된 왜왕릉 (2) 고분 파괴에 대한 왜 조정의 조치 2. 신상제(新嘗祭)와 대상제(大嘗祭) 1) 진혼제鎭魂祭 혼을 부르는 제사 2) 신악神樂 (1) 불 (2) 아지매阿知女 (3) 오게 (4) 하늘 궁전에 진좌하신 풍강희豊岡姬 (5) 한신韓神 (6) 티 (7) 때때 (8) ~디 (9) 길이길이 3) 중신수사中神壽詞와 고천원高天原 (1) 황친皇親과 황손존皇孫尊 (2) 대상제의 제신祭神은 누구인가? (3) 백제의 신성한 벼를 왜국으로 4) 삼종신기인 칼과 거울을 바치는 의식 (1) 삼종신기三種神器 (2) 외부의 권위에 의지하여 성립한 왜왕권 (3) 왜왕 즉위식의 천신수사와 삼종신기 (4) 성무聖武천황 시호의 삼종신기 (5) 흠명欽明 시호의 백제와 왜국 (6) 천지와 천무 왜풍시호의 하늘 (7) 문무文武천황 즉위사의 고천원高天原 5장 실존 왜왕, 천황 노래의 백제어 1) 왜왕 천지天智 (1) 바다 (2) 천지 왕후 노래의 ‘바다’ (3) 운내비雲根火 ‘ㄴ’ 첨가현상 (4) 닫다 2) 왜왕 천무天武 3) 왜왕 지통持統 (1) 지다 (2) 시부리다 (3) 세우다 (4) ~이 (5) ‘ㄴ’ 첨가 4) 문무文武천황 5) 성무聖武천황 (1) 벼 들 (2) 치쓰다듬다 6) 고시高市왕자 6장 천황가의 기원 1) 백제의 왕이었던 대원박사大原博士 2) 대원大原이라는 성 3) 대원씨는 일본 땅에서 왕성王姓 (1) 세 스님과 동족인 대원씨는 천황의 일족 (2) 절 이름과 관련된 의문에 관하여 4) 대원진인은 민달의 손자 백제왕에서 나왔다 5) 이 왕성王姓은 백제왕百濟王이라는 성을 의미할까? 6) 결론 덧붙이는 글 1. 백제는 왜와 교류하였을까? 덧붙이는 글 2. 일본의 새 연호 ‘영화(令和 레이와)’와 한국의 인연 참고문헌무려 2,679년이라는 전무후무한 역사를 이어온 일본 천황가(天皇家)는 어디서 기원하였는가? 일본 사람들은 일본을 통치한 천황가(天皇家)의 역사가 아주 오래된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고 있다. 『일본서기(日本書紀)』에 의하면, 초대 천황이라는 신무(神武)가 기원전 660년에 즉위한 것으로 되어 있기 때문이다. 『일본서기』는 이때부터 서기 687년에 즉위한 40대 지통(持通)에 이르기까지 단 한번의 왕조교체도 없이 계속하여 이어져 내려왔다고 기록하고 있다. 그 뒤를 이어 697년 즉위한 문무(文武)천황부터 현재의 영화(令和)천황에 이르기까지, 천황가의 왕통이 계속된 것은 의심할 바 없는 역사적 사실이다. 그렇다면 일본 천황가는 기원전 660년 즉위하였다는 신무 이래 2019년 현재 시점까지, 무려 2,679년이라는 길고도 긴 세월 동안 단 한 번도 끊이지 않고 계속되고 있단 말인가? 전 세계에서도 전무후무한 이 기적 같은 일이 과연 사실일까 그것이 사실이라면, 천황가는 어디서 기원하였는가? 섬나라 일본에서 자생하였을까? 아니면 바다를 건너간 사람들이 정복왕조를 세운 것인가? 이렇게 오래된 천황가의 역대 천황들은 하나같이 이름만 있고 성은 없다. 『일본서기』와 『고사기』에 의하면, 초대 신무는 현대의 규슈(九州) 가고시마(鹿兒島)현 휴우가(日向)라는 곳에서 대군을 이끌고 동쪽으로 진군하여, 나라(奈良)현 아스카(明日香)에 있던 적을 무찌르고는, 그곳에 정착하여 왜국을 통치하였다 한다. 그렇다면 초대 신무는 바다 너머에서 건너간 것이 아니라 토착왜인인 셈이다. 위 두 책에는 토착왜인인 역대 천황들이 아득한 옛날부터 단 한 번의 왕조 교체도 없이 왜국을 통치하였다고 하고 있다. 그런데 이렇게 오래된 천황가의 역대 천황들은 하나같이 이름만 있고 성은 없다. 이러한 현상은 초대 신무부터 현대의 영화(令和)천황에 이르기까지 전혀 변함이 없다. 현대의 문명세계에 살고 있는 사람 중에서 성은 없고, 이름만 가진 사람은 아마도 일본의 천황가 사람들 외에는 단 한 명도 없을 것이다. 고대의 왜국(한국도 마찬가지)에도 일반 평민은 성이 없고, 이름만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귀족들은 당연히 성이 있었다. 성이 없는 귀족은 단 한명도 없었다. 오직 천황가의 사람들만 예외였던 것이다. 천황가는 성이 없으니 그 뿌리를 추적할 단서마저 존재하지 아니한 셈이다. 『일본서기』에서 밝힌 시조 신무조차 실존 인물이 아니라 저자가 창안해 낸 가공의 인물인 것이다. 신무의 뒤를 이은 수정(綏靖)으로부터 9대 개화(開化)까지의 8대 왕을 일본의 사학자들은 ‘결사8대(缺史八代)’라는 용어로 일컫고 있다. 역사가 빠진 8대라는 의미이다. 왜냐하면 『일본서기』나 『고사기』에 이 왕들의 행적이나 나라에 있었던 일이 전혀 나오지 않기 때문이다. 보이는 것은 궁의 위치, 왕비와 자녀들의 이름, 사망한 해와 나이, 묘지의 위치 등이다. 그렇지만 왕에 관한 역사를 쓴다면 당연히 기록하여야 마땅한 여러 치적, 나라에 있었던 일, 여러 신하에 관한 기록은 전혀 나오지 않는다. 그리하여 일본의 사학계에서는 근래에 들어 이 신무를 포함한 9대 왕들은 실존 인물이 아니라는 결론을 내려놓았다. 이 점에 관하여 의문을 제기하는 학자는 거의 없다. 『일본서기』는 이렇듯 철저하게 왜왕가의 기원을 감추고 있다. 시조인 신무조차 실존 인물이 아니라 저자가 창안해 낸 가공의 인물인 것이다. 『삼국사기』와는 전혀 차원이 다르다. 왜왕가의 출자를 철저하게 은폐하겠다는 확고한 의지의 표명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과연 천황가 즉 왜왕가는 어디에서 기원하였단 말인가? 백제가 멸망하고 돌아갈 터전이 사라진 백제인들은 정체성을 버리고 왜인과 동화되는 길을 선택한다. 7세기 말의 일본열도에는 참으로 다양한 원적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살고 있었으나, 그중에서 주도권을 가진 것은 백제 멸망 이전부터 도왜하여 살고 있던 구백제계 귀족들이었다. 백제의 개로왕 무렵에 도왜하였던 목만치(木滿致)의 후손인 소아(蘇我)씨, 소아 가문에 의하여 멸망한 물부(物部)씨, 백제 멸망으로부터 불과 얼마 전에 도왜하였던 중신(中臣)씨 등이 대표적인 구백제계이다. 『일본서기』는 이러한 구백제계는 토착왜인인 것처럼 처리하여, 백제계라는 사실을 철저하게 은폐하였다. 마치 천황가의 가계가 아득한 옛날, 천지창조 무렵부터 왜국에 붙박아 살고 있었다고 서술하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백제계 사람들은 왜 자신들의 정체성을 포기하고 스스로 토착왜인으로 신분세탁을 하고 동화하려 했을까. 그만큼 백제계 귀족들에게는 절박한 사정이 있었다. 백제가 멸망하고 신라의 영토가 되어 버렸으니, 한반도에는 그들이 돌아갈 곳이 어디에도 없었다. 돌아갈 터전이 사라진 백제인들은 정체성을 버리고 왜인과 동화되는 길을 선택한 것이다. 그러한 「왜인화 정책」을 뒷받침하는 선전광고 책자로 등장한 것이 『고사기』와 『일본서기』라는 두 역사서이다.일본 사람들은 일본을 통치한 천황가(天皇家)의 역사가 아주 오래된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고 있다.
농담곰의 여유만만 간단 여행 영어회화
㈜소미미디어 / 안수지 (옮긴이), 카와이 료헤이 (감수), 나가노 (일러스트) / 2019.09.05
12,800원 ⟶ 11,520원(10% off)

㈜소미미디어소설,일반안수지 (옮긴이), 카와이 료헤이 (감수), 나가노 (일러스트)
농담곰은 엉뚱하게도 자신이 하는 행동에 스스로 딴지를 걸고 있는, 유쾌, 상쾌, 통쾌하고 귀여운 장난꾸러기 곰이다. 이 책에서는 출발에서 귀국까지 여행에서 가장 많이 쓸 수 있는 편리한 영어회화 문구를 되도록 심플한 형태로 소개한다.Contents Chapter 0 기본 문구 Chapter 1 기내에서 도움이 되는 문구 Chapter 2 공항에서 도움이 되는 문구 Chapter 3 이동 시 도움이 되는 문구 Chapter 4 호텔에서 도움이 되는 문구 Chapter 5 식사할 때 도움이 되는 문구 Chapter 6 관광할 때 도움이 되는 문구 Chapter 7 쇼핑할 때 도움이 되는 문구 Chapter 8 교류할 때 도움이 되는 문구 Chapter 9 트러블이 있을 때 도움이 되는 문구 Chapter 10 귀국할 때 도움이 되는 문구*화제의 초인기 [농담곰 영어회화]에 이은 제2탄 발매!!* *카카오톡 이모티콘 6탄까지 등장!! *귀여운 인형 등, 각종 캐릭터 상품 전개로 동시다발 인기 행진!! *제2탄, 오리지널 스페셜 스티커 2매 증정!! 1. 농담곰이란? 농담곰은 엉뚱하게도 자신이 하는 행동에 스스로 딴지를 걸고 있는, 유쾌, 상쾌, 통쾌하고 귀여운 장난꾸러기 곰입니다. ‘기쁨’이나 ‘부러움’과 같이 자신이 가진 내면의 감정을 굳이 말로 표현하지 않으면서, 캡션을 통해 간접적·객관적으로 자신의 기분을 표현하고 있는 것이 바로 이 장난꾸러기 곰의 특징입니다. 트위터 연재와 라인스탬프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크리에이터 NAGANO 작가에 의해 탄생한 캐릭터입니다. 농담곰은 2017년 4월 카카오톡 이모티콘으로 출시된 후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며, 무려 제5탄까지 소개가 되었고, 많은 국내 유저들로부터 한국 내의 캐릭터 사업 전개에 대한 관심과 요청이 쇄도하고 있는 확실한 인기 캐릭터입니다. *캐릭터 이미지 Cute, Simple, Familiarity, Curious 자신의 감정을 캡션으로 표현하는 독특한 콘셉트로, 심플하고 귀여운 표정과 행동이 특징. 남녀노소 누구에게 어필 가능한 캐릭터 디자인입니다. 2. 이 책의 특징 당신은 「해외여행에서 영어로 말할 수 있다면 편리하겠다」라고 생각하신 적 없으신가요? 여행에서 쓰는 영어회화. 언뜻 보기에, 허들이 높을 것처럼 보이지만, 실은 그렇게 많은 문구를 외울 필요가 없답니다.왜냐면, 일상 속에서 쓰는 영어회화와 달리 「패턴」이 정해져 있기 때문이죠. 이 책에서는 출발에서 귀국까지 여행에서 가장 많이 쓸 수 있는 편리한 영어회화 문구를 되도록 심플한 형태로 소개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그리고 놀랍게도 농담곰과 함께 도움을 주기 위해 와준 퍼그 씨가 당신의 여행에 함께 동반할 거예요. 그렇다고 해도, 「외울 자신이 없어…!」, 「정말로 통할지 불안해」 라고 생각하시는 분도 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괜찮습니다! 이 책은 「손가락으로 가리키기만 해도 통하도록」 만들었으니까요. 그러니까, 여행 가방에 이 책을 꼭 넣어주세요.전하고 싶은 문구를 손가락으로 가리키면, 분명 상대는 응해줄 겁니다. 어쩌면, 농담곰을 계기로 커뮤니케이션을 하게 될지도 모르겠네요. 어쨌든, 우선은 페이지를 넘겨서 그들과 여행 기분을 만끽해보세요!
슬픈조선 2
아우룸 / 가타노 쓰기오 (지은이), 정암 (옮긴이) / 2020.08.07
16,000

아우룸소설,일반가타노 쓰기오 (지은이), 정암 (옮긴이)
전사前史에서는 한일병합에 이르기까지 일본이 조선의 개국을 강요하고, 자주의 나라를 표방함으로써 청나라와의 이반을 획책하고, 내분을 이용해서 청일전쟁과 러일전쟁을 일으켜 조선을 종속시키려는 일본의 주도면밀한 식민지화 정책이 있었다. 거기에 이어 조선왕조의 국호가 대한제국으로 바뀌고, 고종이 순종으로 교체되고, 일본의 조선 지배가 심해지는 한반도가 이 책의 무대다. 이 책은 항일의병과 의거, 3ㆍ1 독립운동, 반일무장투쟁으로 이어지는 일련의 행보를 통해 일제 36년에 종지부를 찍고 광복의 날을 맞기까지의 독립운동사를 명쾌하게 제시하고 있다.머리말 제4장 일본의 조선 지배 시작 비극의 황제 순종: 고조되는 항일의병투쟁 이토 히로부미 암살: “의사” 안중근 일한병합조약 조선 멸망 제5장 일제 36년 고종의 죽음 3·1독립운동: “열사” 유관순 반일무장투쟁: 의열단의 혼 어느 조직의 구도: 상해임시정부 우국지사들: 이봉창과 윤봉길 창씨개명: 황국신민화로의 어리석은 실책 광복의 날 마치며 관련 연표 해설: 1910년의 전철 대담: 베일을 벗은 또 하나의 역사 주요 참고문헌 후기: 새로운 백 년을 향해일본인의 눈으로 바라본 가장 아픈 우리의 역사 흔히 우리나라의 역사를 ‘고난의 역사’라고들 한다. 반만년의 역사 속에서 주변 강국들의 끊임없는 침략을 받아왔고 그것을 이겨냈다. 당태종의 고구려 침략, 원나라의 침략으로 고려의 전 국토가 그들의 손에 짓밟힌 것, 일본의 침략으로 7년의 고난을 겪은 임진왜란, 청나라의 침략으로 삼전도의 굴욕을 겪은 ‘병자호란’ 등 너무나도 많은 외침에 우리민족은 한상 시달려야만 했다. 하지만 우리 기억 속에 남아있는 가장 치욕적인 역사는 20세기 초의 ‘일제강점기’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전편에서 이런 아프고도 힘든 시간으로 진입한 우리 민족이 또다시 그 고난을 버텨내고 광복을 맞이하는 과정에 대해 이 책에서는 2장에 걸쳐 정확하고 세세하게 쓰고 있다, 4장에서는 고종에 이어 왕위에 오르게 되는 순종 즉위 당시의 상황, 항일의병투쟁의 시작, 그 이후 일어난 안중근 의사의 이토 히로부미 암살, 한일병합을 지나 조선의 마지막 모습까지를 ‘일본의 조선 지배 시작’이라는 제목으로 쓰고 있다. 마지막 장 5장에서는 ‘일제 36년’이라는 주제로 마무리 하고 있다. 여기서는 고종황제의 죽음과 그로부터 촉발되는 3·1운동과 유관순 열사, 의열단으로 대표되는 항일무장투쟁, 상해임시정부, 이봉창, 윤봉길 등 우국지사들의 활동, 창씨개명 등의 시간을 지나 드디어 맞이하게 되는 광복의 순간 까지를 전한다. 이 책은 같은 시기를 역사를 조명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많은 다른 책들 보다 더 충실한 구성과 다양한 사진 등의 자료를 활용 하여 독자들이 우리의 역사를 더 쉽고 편하게 이해할 수 있게 도와준다. 이 책을 단순히 저자가 일본인이고 우리에게 가장 민감하고 아픈 과거인 일제 강점기 시대의 우리 역사를 소개한 책이라는 이유만으로 외면하는 것은 아직 우리가 그 시기의 굴레에서 벗어나고 있지 못한 것은 아일까 하는 생각이다. 한국인 보다 한국의 역사를 더 많이 연구했고 더 연구하고 있는 저자의 노력과 그 결과는 충분히 인정받아 마땅할 것이다. 책 안에서 저자는 “한일관계가 개선되어 다시 밝아지기를 희망하고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양국 국민의 정서가 서로 통할 수 있어야 하는데 한국인의 국민감정을 이해하는 일본인이 많지 않다”, “일본에는 근대사를 언급하는 것 자체가 터부시 되는 사회적 분위기가 있었고, 그것을 극복하는 것이 힘들었지만, 한일관계 개선을 위해 불편함을 무릅쓰고라도 집필하지 않을 수 없다”라고 이 책을 펴낸 이유를 말하고 있다. 모쪼록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이 우리의 아픈 역사를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나아가 저자의 바램처럼 한일관계의 개선까지 이루어지기를 바래본다.
모든 숨마다, 너 1
Ž(TAM) / 김결 (지은이) / 202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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Ž(TAM)소설,일반김결 (지은이)
네이버 웹소설 <오늘의 웹소설> 연재 작품으로 큰 반향을 일으켰던 김결 작가의 로맨스 소설 『모든 숨마다, 너』가 ‘특별외전’과 작가사인을 추가해 단행본으로 출간하게 되었다. 김결 작가의『모든 숨마다, 너』는 비슷비슷한 로맨스 소설들 가운데서도 뛰어난 문체로 독자의 마음으로 깊이 스며든다. 등장인물들의 심리와 감정을 나비의 날개를 살며시 들추듯이, 고양이의 보드라운 털을 쓰다듬듯이 섬세하게 그려낸다. 남녀 주인공이 깊은 상처를 서로 보듬으며 사랑하는(치유가 되는) 과정의 이야기를 통해 독자는 몸의 모든 감각이 깨어나는 경험을 하게 된다. 글을 통해 독자의 오감을 일깨우는 힘, 김결 작가 특유의 문체의 마력이라 할 수 있겠다. 『모든 숨마다, 너』에는 나비, 고양이, 허브식물, 비가 상징적으로 등장한다. 장자의 ‘나비의 꿈’이 연상되고, 고양이를 통해서는 꽃을 희롱하는 은은한 색의 민화가 떠오른다. 이들 이미지의 중첩 사이에 고운 비단 실이 날실 씨실로 엮이며 포근한 공간을 늘려 가듯이, 슬픔과 기쁨이 사랑의 변주로 음향이 증폭되어 간다. 하염없이 덧없이 흘러가는 생의 매 순간을 여린 날갯짓으로 살아 있음을 보여주는 나비와 같이, 사랑의 순간도, 의미도 그러하다는 듯이.chapter 1 여전히 몰라보는 거 같은데chapter 2 사기chapter 3 나한테 넘어와요chapter 4 아직 봄이 안 끝났거든chapter 5 내가 다 혼내 주고 왔어chapter 6 나한테 들켰어, 아가씨chapter 7 나한테 와, 먼저chapter 8 미안해, 나비야chapter 9 향수 바꿨네chapter 10 딱 한 걸음만 와chapter 11 기다릴까, 치린아?★ 특별 구성: 작가사인 + 특별 외전 (책과 랩핑) ★ 2020 네이버 <오늘의 웹소설> 연재, 시리즈 다운로드수 430만 ★ 웹툰 제작 진행 ★ 오디오북 제작 진행 “감각적인 문체로 뛰어난 심리 묘사와 촘촘하게 스토리를 풀어낸 로맨스 소설, 로맨스의 백미라 할 수 있는『모든 숨마다, 너』” 네이버 웹소설 <오늘의 웹소설> 연재 작품으로 큰 반향을 일으켰던 김결 작가의 로맨스 소설 『모든 숨마다, 너』가 ‘특별외전’과 작가사인을 추가해 단행본(전 2권)으로 출간하게 되었다. 결말을 짐작할 수 있는 이야기, 예견된 스토리에도 불구하고 독자의 사랑을 받는다는 것은 로맨스 소설에 큰 매력이 있기 때문이다. 행복한 끝이나 마지막이 있다는 것을 미리 알고 읽는 안도감이랄까. 팍팍한 현실을 잊게 할 수 있는 행복한 이야기, 그 가운데서 독자는 대리만족하며 꿈꾸는 시간을 선물 받는다. 김결 작가의『모든 숨마다, 너』는 비슷비슷한 로맨스 소설들 가운데서도 뛰어난 문체로 독자의 마음으로 깊이 스며든다. 등장인물들의 심리와 감정을 나비의 날개를 살며시 들추듯이, 고양이의 보드라운 털을 쓰다듬듯이 섬세하게 그려낸다. 남녀 주인공이 깊은 상처를 서로 보듬으며 사랑하는(치유가 되는) 과정의 이야기를 통해 독자는 몸의 모든 감각이 깨어나는 경험을 하게 된다. 글을 통해 독자의 오감을 일깨우는 힘, 김결 작가 특유의 문체의 마력이라 할 수 있겠다. 『모든 숨마다, 너』에는 나비, 고양이, 허브식물, 비가 상징적으로 등장한다. 장자의 ‘나비의 꿈’이 연상되고, 고양이를 통해서는 꽃을 희롱하는 은은한 색의 민화가 떠오른다. 이들 이미지의 중첩 사이에 고운 비단 실이 날실 씨실로 엮이며 포근한 공간을 늘려 가듯이, 슬픔과 기쁨이 사랑의 변주로 음향이 증폭되어 간다. 하염없이 덧없이 흘러가는 생의 매 순간을 여린 날갯짓으로 살아 있음을 보여주는 나비와 같이, 사랑의 순간도, 의미도 그러하다는 듯이. “자주 보게 될 거 같은데. 어때요, 잘 맞을 것 같아요?” “자주 보게 될까요?” “싫어요?” “아뇨.” “얼굴이 그런데.” “티 나나요?” 만월의 밤에 시작된 원나잇 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두 남녀의 패셔너블한 로맨스
내가 사랑했던 모든 애인들에게
놀(다산북스) / 올린카 비슈티차, 드라젠 그루비시치 (지은이), 박다솜 (옮긴이) / 2019.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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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다산북스)소설,일반올린카 비슈티차, 드라젠 그루비시치 (지은이), 박다솜 (옮긴이)
2006년, 크로아티아에서는 세상에서 가장 애틋한 전시가 열렸다. 사랑의 크고 작은 순간들을 기념하는 것처럼 '이별'을 기념하는 전시였다. 4년간 사귄 연인이었던 올린카 비슈티차와 드라젠 그루비시치는 사랑이 끝나고 남은 물건들의 처분을 고민하다 이별 보관소를 만들기로 한다. 그들에게 이 방법은 남겨진 물건들을 폐기하거나 내 것과 네 것으로 나누는 것보다 훨씬 괜찮고, 순간의 파괴적인 감정에 휩쓸려 인생의 소중한 추억을 도려내는 것보다 나은 해법으로 느껴졌다. 그들은 이 보관소에 '이별의 박물관'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작은 선박용 컨테이너 박스에 전시된 마흔 점의 물건들로 시작된 이별의 박물관은 관람객들에게 깊은 공감을 일으키며 점차 규모를 키워나갔다. 전 세계의 사람들이 지나간 사랑을 추억하며 이별을 상징하는 물건과 그에 얽힌 사연을 보내온 것이다. 이별의 박물관은 「BBC」「CNN」「뉴욕 타임스」 등 유수 언론에서 '세상에서 가장 애틋한 전시'로 주목받으며 전 세계의 도시에서 성공적으로 전시를 개최했다. <내가 사랑했던 모든 애인들에게>는 이별의 박물관의 세계적인 콜렉션 중 설립자 올린카 비슈티차와 드라젠 그루비시치가 직접 선별한 가장 특별하고 애틋한 203가지 이별 이야기를 소개한 책이다. 각각의 물건들은 그리움과 슬픔, 애틋함, 연민, 분노, 사랑 등 다채로운 감정의 결을 보여주며 읽는이가 가장 소중하게 여겼던 관계를 다시금 떠올려보게 한다.004 잠시라도 존재했던 세상의 모든 연인들에게 1부 우리가 처음 키스한 밤 016 단 하나의 진심|018 사랑이 멸종하지 못하도록|020 내게 관심 가져줘|022 둘 사이의 공간|024 우리 같이 살까?|026 추운 나라에서 돌아온 너의 선물|028 별빛을 선물받다|030 우리만의 별장|032 기념일을 챙기지 않던 사람|034 네가 진실을 말하지 않아서|036 네가 남긴 것 중 유일하게 간직한 것|038 우리가 처음 키스한 밤|040 유통기한 없음|042 우리의 플레이리스트|046 심장이 뛰는 소리|048 기적은 두 번 일어나지 않는다|051 혼자 점프하는 법|052 내가 널 혼자 두는 일은 결코 없을 거야|054 세상에서 제일 가벼운 편지|056 사랑은 자동차를 타고|058 사랑 없이 혼자 살기|061 헤어지길 잘했어|062 나를 사랑하지 못했던 날들과의 작별|064 오래된 이야기는 벗어던지고|066 사랑을 유리처럼 깨버릴 수 있다면|068 가슴이 큰 여자를 좋아했던 그 남자|072 단지 아름다웠던 것들만 기억하려면|075 당신에게 백 퍼센트 집중했던 여름|076 나 혼자만 살아남아서 미안해|079 수수께끼 그녀|080 그들의 이야기, 나의 이야기|083 애증 관계의 결말|084 이별을 기억하는 방식|086 그녀의 일부를 드립니다|088 고작 반지 따위|090 이미 손쓸 수 없는|093 어떤 판타지|094 꿈에도 몰랐던 일|096 그는 나를 한 번도 사랑한 적 없었다|099 웬만해선 아프지 않다|100 풀지 못한 퍼즐|101 끝이 보이는 연애 2부 남겨진 사람과 남겨진 물건 104 안녕, 나의 피터팬|106 망가진 꿈|108 물에 젖은 편지|110 그를 애도하며|112 세상에서 가장 다정한 생일 선물|114 혼자 살아가는 법|116 이제는 볼 수 없는|118 의자 몇 개의 거리|121 체크 메이트|122 감당할 수 없었던 사랑|124 시작도 못 한 게임|128 전쟁 중에 쓴 러브레터|130 붉게 타오르는 기억들|132 서른네 살 남자의 흔적|134 우리를 닮은 인형|136 멍청하고 사랑스러운 글자|139 남겨진 사람과 남겨진 물건|140 읽지 못한 결말|143 세계 일주는 꼭 하고 싶었어|144 첫사랑에게 선물한 목소리|146 골키퍼와 공격수|148 기도하는 남자|150 구두 한 짝과 작별 인사|153 그와 나의 역할극|154 소시오패스와의 탱고|157 그녀가 감춰왔던 진실|158 별 볼 일 없는 남자|160 옷장 속 야한 잡지|163 나를 네 고양이라고 불러줘|164 그가 나를 사랑할 확률|166 자유를 여는 열쇠|168 깔끔한 이별의 대가|170 선물의 비밀|172 Jill, I Love You|175 맞지 않는 신발을 신은 기분|176 어리고 멍청했던 사랑|178 내가 시니컬한 사람이 된 이유|180 당신 없이 한 걸음씩|182 유일하게 남은 단어들 |184 가을에 온 엽서|186 속 편한 싱글|188 드디어, 자유 3부 어느 고백의 결말 192 떠나면 안 되는 열 가지 이유|194 사라진 너의 이름|196 우리만 아는 농담|198 지독한 후유증|200 판도라의 팬티|202 우정을 포기한다는 건|204 네가 열어준 세계|207 이별의 질주|208 세 개의 불운과 한 개의 행운|210 사랑이 지나간 후에|212 그리운 담배 냄새|215 그는 날 사랑하지 않는다|216 모로코에서 온 마지막 선물|219 천하무적에게 받은 무기|220 사랑 아니면 죽음|222 너도 나처럼 아파하기를|224 6개월짜리 마음|227 더는 상처받고 싶지 않아|228 귀담아듣기|230 모든 게 거짓인 사람|233 경로를 벗어났습니다|234 한순간 마음이 떠날 때|237 정신 나간 연애|238 네가 떠나서 다행이야|240 차라리 진실을 말해줘|243 전하지 못해 위험한 선물|244 이별은 사소한 이유에서 온다|247 건네지 못한 선물|248 어느 고백의 결말|250 애착 인형|252 한주먹거리 연애|255 이혼하던 날|256 조명이 꺼질 때|258 추억은 추억으로만|260 무뎌진 관계|262 아버지의 유언|264 진저브레드 쿠키 냄새|266 끊어버리고 싶은 관계|268 새로운 시작을 위해|270 엽서에 담아 보낸 사랑|272 세계 곳곳에 당신을 남기며|275 새 인생, 새 기회, 그리고 끝|276 이야기를 끝내기 위해 버려야 할 것 4부 길었던 사랑에 마침표를 찍으며 280 우주를 담은 야구공|282 기묘한 생일 선물|284 지나간 사랑도 재활용이 되나요|286 길었던 사랑에 마침표를 찍으며|288 평행한 세계의 사랑|290 그가 나에게서 뺏어간 것|292 그 사람의 두 얼굴|294 영원한 비밀은 없다|296 해변에서 훔친 시간|299 최악의 선물|300 속 보이는 편지|302 엔진이 꺼질 때|304 네가 몰랐으면 해|306 갑자기 왔다가 갑자기 떠나고|308 네가 나에게 남긴 습관|310 오래 간직한 이별|312 내 길은 내가 정해|314 사소한 부탁 하나|316 친구 하난 잘 뒀네|318 하룻밤 사이 변한 사랑|320 보란 듯이 잘 지낼게|322 지구 반대편에서 날아온 사랑|324 이제 내 인생을 살래|326 사랑과 파괴의 기록|328 차라리 몰랐더라면|331 너무 뜨거웠던 연애|332 기억으로만 남은 사람|334 때로는 미완성이 더 가치 있는 법|336 이런 걸 선물이라고|338 내겐 너무 건강했던 그녀|340 두 번의 결혼식|342 뻔한 결말|344 경고는 생략할게|346 망할 스웨터|349 결혼은 아무것도 남기지 않는다|350 오래오래 애도하기|352 인생 최악의 휴가|354 지독히도 벗어나고 싶었던|357 신발을 선물하면 안 되는 이유|358 죽음이 여행을 막지 못하기를|360 당신께 자유를 드려요|362 랍스터와 그 남자의 상관관계|364 무척이나 그리울 거야|366 우리가 함께 취한 밤| 368 사랑이 다시 올 때 “아픈 기억은 모두 이별의 박물관에 맡겨두세요” 《BBC》, 《CNN》, 《뉴욕 타임스》가 주목한 세상에서 가장 애틋한 전시 ‘이별의 박물관’ 지구상에서 가장 특별한 203가지 사랑 이야기 이 책에는 인생의 그리움, 희망이 그득하다. 다행스럽게도, 그리고 놀랍게도 인간의 영혼은 거의 언제나 사랑에 새로운 기회를 줄 준비가 되어 있다. 이 책을 우리 영혼의 회복력에 바친다. _프롤로그 「잠시라도 존재했던 세상의 모든 연인들에게」에서 잠시라도 존재했던 세상의 모든 연인들에게 바칩니다 ‘잠시라도 존재했던 세상의 모든 연인들을 위한 박물관’인 ‘이별의 박물관’ 소장품 중 가장 특별한 사랑 이야기를 담은 책 『내가 사랑했던 모든 애인들에게』가 출간되었다. 이 책에는 박물관 설립자 올린카 비슈티차와 드라젠 그루비시치가 직접 선별한 세상에서 가장 특별하고 애틋한 203가지 사랑 이야기가 담겨 있다. 2006년, 크로아티아에서는 세상에서 가장 애틋한 전시가 열렸다. 사랑의 크고 작은 순간들을 기념하는 것처럼 ‘이별’을 기념하는 전시였다. 4년간 사귄 연인이었던 올린카 비슈티차와 드라젠 그루비시치는 사랑이 끝나고 남은 물건들의 처분을 고민하다 이별 보관소를 만들기로 한다. 그들에게 이 방법은 “남겨진 물건들을 폐기하거나 내 것과 네 것으로 나누는 것보다 훨씬 괜찮고, 순간의 파괴적인 감정에 휩쓸려 인생의 소중한 추억을 도려내는 것보다 나은 해법”으로 느껴졌다. 그들은 이 보관소에 ‘이별의 박물관’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작은 선박용 컨테이너 박스에 전시된 마흔 점의 물건들로 시작된 이별의 박물관은, 관람객들에게 깊은 공감을 일으키며 점차 규모를 키워나갔다. 이별의 박물관은 《BBC》, 《CNN》, 《뉴욕 타임스》 등 유수 언론에서 ‘세상에서 가장 애틋한 전시’로 주목받으며 전 세계의 도시에 초청되어 성공적으로 전시를 개최했다. 전 세계의 사람들이 저마다의 이별을 상징하는 물건과 그에 얽힌 사연을 보내왔고, 이별의 박물관은 지금까지 현재 진행형으로 모든 헤어진 연인들의 망명처 역할을 하고 있다. 이별의 박물관에 전시된 각각의 물건과 사연 들은 그리움과 슬픔, 애틋함, 연민, 분노, 사랑 등 다채로운 감정의 결을 보여주며 관람객들의 가장 소중하게 여겼던 관계를 다시금 떠올려보게 한다. 이제 이 전시는 한 권의 책이 되어 우리에게 인생의 그리움과 희망을 고스란히 전한다. 흔하디 흔한 이별담으로 전하는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위로 헤어짐의 기억은 우리 모두에게 있다. 모든 걸 바쳐 사랑한 연인과의 이별, 반평생 동안 우정을 나눈 친구와의 이별, 늘 애증의 관계였던 부모님과의 사별, 벗어버리고 싶었던 과거의 나 자신과의 이별까지. 『내가 사랑했던 모든 애인들에게』는 사랑의 모양이 이렇게 다채롭기에 누구나 저마다의 이별의 경험을 간직하고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이 책에 실린 이별담을 읽고 나면, 이별이 꼭 사랑의 끝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엮은이 올린카 비슈티차는 “인생을 망가뜨리거나 새롭게 빚어낼 힘이 있는 이별”을 공식적으로 기념하자고 말한다. 이 책에 실린 이야기들이 개인적이고, 사소하고, 흔한 이별 이야기로 느껴질지도 모른다. 그러나 지구 반대편에서 날아온 가장 개인적이고 사소한 이별담은 우리가 우리 자신의 이별의 기억을 떠올리고 깊이 공감할 수 있게 한다. 『내가 사랑했던 모든 애인들에게』는 우리의 이별담 중 나쁜 기억은 지워버리고, 마음의 상처를 치유해주며 따뜻한 위로를 전해준다. 이별은 헤어진 연인에게 고통을 남기겠지만 모든 것을 딛고 일어서 새롭게 인생을 살아갈 힘을 줄 것이라고. 아무리 짧더라도, 먼 과거의 일일지라도 타인과 진정으로 연결되었던 순간들을 소중히 여기며 살아가자고. 이별을 맞이하는 법에 서툰 모든 사람들에게, 사랑과 이별의 기적적인 가능성을 믿는 모든 사람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 엮은이 올린카 비슈티차, 드라젠 그루비시치가 소개하는 ‘이별의 박물관’ 우리는 서로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연인이었습니다. 4년 후, 숱한 사랑의 맹세를 뒤로하고 우리는 헤어졌습니다. 우리 주위는 함께했던 4년의 흔적들로 온통 뒤덮여 있었습니다. 사랑이 끝나고 남은 물건들을 가지고 있기엔 영영 서로를 잊지 못할 것 같고, 버리기엔 소중했던 시간들이 한순간에 폐기될 것 같았습니다. 고민 끝에 우리는 박물관을 열기로 했습니다. ‘이별의 박물관’을요. 세상에 영원한 건 ‘영원’이란 단어밖에 없다지만, 이별의 박물관에선 누구보다도 열정적이었던 그 시절 나의 이야기가 영원히 숨 쉴 것 같았습니다. 전 세계의 사람들이 물건을 보내왔습니다. 그 물건들에는 지나간 사랑의 모든 순간이 담겨 있었습니다. 내가 사랑했던 모든 애인들에게』는 그중 가장 특별한 203가지 이별 이야기를 엮은 책입니다. 우리는 당신의 이야기가 궁금합니다. 당신은 어떤 사랑을 했나요? 사랑이 끝난 지금, 당신은 어떤 이야기를 남기고 싶나요? 이별의 박물관은 당신의 이야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당신은 자주 내게서 고개를 돌렸고 나와 자고 싶지 않다고 했다.당신이 에이즈로 죽은 뒤에야 당신이 나를 얼마나 사랑했는지 알았다._ 「단 하나의 진심」 어쩌면 사랑이라는 것 자체가 멸종 위기일지도 몰라. 사람들이 이 특별한 감정을, 그리고 그 감정을 일으키는 사람을 존중하고 보호했으면 좋겠어. 우리 모두 ‘국제사랑보호협회’에 가입하는 건 어떨까? _ 「사랑이 멸종하지 못하도록」 우리는 모든 걸 내려놓고 서로에게 몸을 맡겼다. 나도, 그녀도 서로의 앞에선 부끄러움 없이 온전한 자신이 되었다. 그 사이에 사랑이 있었다. _ 「둘 사이의 공간」
오늘의 기분은 카레
위즈덤하우스 / 노래 (지은이) / 2020.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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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즈덤하우스소설,일반노래 (지은이)
오뚝오뚝 일어나는 카레뿐만 아니라 일 년 내내 매일 다른 카레를 맛봐도 될 만큼 세상에는 수많은 카레가 있다. 들어가는 재료가 한데 어우러져 저마다 다른 색과 향, 풍미를 전해주는 카레처럼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도 다양한 기분과 서로 다른 삶의 방식이 있다. <오늘의 기분은 카레>는 카레를 좋아한 뒤로 매년 300번 가까이 카레를 먹는 진정한 카레 덕후가 들려주는 오늘의 나에게 작은 쉼표가 되는 카레 이야기이다.들어가며_너를 만나 다행이야, 카레 일상과 비일상을 오가며 만난 열 가지 카레 1. 천천히 채우는 마음 : 버터치킨 커리(공기식당) 2. ‘꼭’을 꼭 붙이는 기분 : 비프 카레(본디) 3. 쓸쓸함을 만나본 사람 : 빈 커리(스파이스 쿠라시) 4. 실수의 짝꿍은 씩씩함 : 카레와 면(마구간) 5. 외로움의 반대말 : 일본식 카레라이스(아라키) 6. 평범하고 지날수록 소중한 : 한국식 카레라이스(동경우동) 7. 마음을 잇는 마음 : 시금치 커리(지구커리) 8. 다툴 때마다 잔잔해지는 : 그린 커리(레몬그라스) 9. 정다운 쓸모 : 오믈렛 카레(케루악) 10. 미칠 듯한 너의 하루는 : 드라이 키마 카레(카레 레인보우) 나오며_오늘 기분은, 카레 사진으로 기억하는 카레의 기분 못다 한 일곱 가지 카레 이야기 1. 카레와 나 2. 숫자로 보는 카레 생활 3. 카레의 효능 4. 카레를 맛있고 재밌게 먹는 방법 5. 카레 채집 카드 6. 카레 레시피 7. 카레 스팟 지도 “천천히 조용히 내 안을 채우다” 오늘의 나를 지탱해준 작고 확실한 카레의 위로 포슬포슬한 밥 위에 은은하게 퍼지는 카레 향, 때론 뭉근하게 때론 걸쭉하게 새하얀 밥알 사이사이를 물들이는 카레 소스의 향연…. 모호한 일상에서도 카레를 좋아하는 마음만큼은 확실했습니다. 좋아하는 마음을 수치로 따지면 2017년에는 323회, 2018년에는 333회 카레를 먹었습니다. 어떻게 저자는 질리지 않고 계속 카레를 먹을 수 있었을까요. 카레의 매력이 무엇이기에? 그래픽디자이너로 일하는 저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업무 환경 속에서 나만 뒤처지는 것은 아닐까 종종 두려운 마음을 느끼곤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들른 식당에서 일상에 작은 위로가 되는 존재를 만났습니다. 바로 카레였죠. 그날 이후 저자는 매일 카레를 먹으며 그날의 기분과 날씨, 맛과 분위기를 기록했습니다. 이렇게 모인 카레에 대한 별것 아닌 기억들은 매일 내가 하루를 분명히 살아냈다는 기록이 되었고 《오늘의 기분은 카레》라는 한 권의 책으로 완성되었습니다. “변화의 시작에는 늘 카레가 있었다” 내 안의 용기를 꺼내는 카레의 마법 확실하게 좋아하는 무언가가 마음 한구석을 채웠을 때 삶에는 작은 변화가 일어납니다. 카레를 좋아하게 된 후 저자에게도 작지만 소중한 변화가 생겼습니다. 내성적인 성향의 저자는 일본어를 잘하지 못해도 도쿄의 카레 식당 사장님께 맛있게 먹은 카레에 어떤 향신료가 들어갔는지 용기를 내어 물어보기도 하고, 더 나아가 카레를 먹으러 온 옆자리 일본인 손님에게 카레를 좋아하는지도 물어봅니다. 또 도쿄 카레 여행 에세이를 독립출판 책으로 만들어 사람들 앞에서 북토크도 하고, 아트북 페어에 참여해 이틀 내내 하루 여덟 시간씩 서서 사람들에게 책을 소개하기도 합니다. 카레를 만나지 못했다면, 상상할 수 없는 일입니다. 저자가 믿는 카레의 효능은 “카레는 우리가 솔직해지도록, 용기를 낼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것”입니다. “카레로 잠시 쉬어갑니다” 비대면 시대, 방에서 떠나는 카레 여행 책에는 한국 카레 식당 8곳, 도쿄 카레 식당 2곳의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느린 호흡으로 카레 하나하나를 소개하며 카레를 둘러싼 기분과 생각을 담았습니다. 일반 관광 책자의 음식점 소개나 블로그 맛집 리뷰와는 다릅니다. 카레 가게를 별점으로 평가하거나, 우열을 나누지 않았습니다. 가게를 알아가는 과정, 가까워지는 발걸음, 가게의 분위기 등 잔잔한 기억이 담겨 있습니다. 천천히 쉬어가며 읽을 수 있습니다. 카레 한 접시에 담긴 이야기를 읽으며 여유를 느껴보세요. 카레 여행 곳곳에는 즐거운 정류장들이 있습니다. 저자가 직접 그린 일러스트와 카레 사진은 물론이고 카레를 맛있고 재밌게 먹는 방법, 카레 채집 카드를 쓰는 법,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카레 레시피, 대한민국 카레 명소를 소개하는 카레 스팟 지도 등등 카레에 관한 다채로운 이야기들이 가득 담겨 있습니다. 카레와 함께 방구석 여행을 떠나보세요. “기분 좋은 순간을 찬찬히 살피면 행복은 확실해진다” 카레가 알려준 삶을 즐기는 나만의 방법 저자는 카레를 먹고 ‘맛있다’로 끝날 표현을 왜 맛있는지, 카레의 어떤 부분이 나를 기쁘게 했는지를 천천히 느끼고 확인합니다. 이를 위해 카레를 먹을 때마다 ‘카레 채집 카드’를 써서 그날의 카레를 기억하고요. 설렌, 수줍은, 반가운, 산뜻한, 신비한, 상쾌한, 황홀한, 흥미로운… 카레를 먹을 때 나는 어떤 기분을 느꼈는지 하나씩 떠올려봅니다. 저자가 카레를 먹는 방법처럼 자신이 어떤 대상을 좋아할 때 느끼는 기분을 찬찬히 살펴보면 내가 원하는 기분이 깃든 순간들로 삶을 조금씩 채울 수 있습니다. 《오늘의 기분은 카레》를 시작으로 나만의 맛있는 삶을 누리는 방법을 찾아보세요.접시를 반 정도 비웠을 때 카레에 집중하는 나를 보았습니다. 비 오듯 흘리는 땀도 신경 쓰이지 않았습니다. 무언가에 푹 빠진 기분이 새로웠습니다. 고객의 거센 피드백, 끝이 안 보이는 프로젝트, 쌓여가는 집안일, 만성 거북목 통증도 잊었습니다. 접시에 담긴 주황색 액체, 카레에 빠졌습니다. 몇 년 전 초겨울, 동료가 회사 근처에 새로운 식당이 생겼다고 알려줬다. 이때만 해도 누가 내게 뭘 먹고 싶은지 물어보면, 내 선택은 ‘아무거나’였다. 딱히 좋아하는 게 없었다. 음식이든 뭐든 말이다. 그러니 회사 주변에 어떤 식당이 있는지는 그리 중요하지 않았다. 점심마다 별생각 없이 배를 채웠다. 공기식당의 카레를 만나기 전까지는 말이다. ‘꼭’ 먹어보라던 비프 카레가 눈앞에 있다. 친구 앞에는 치킨 카레가 놓였다. 수개월 동안 하지 않았던 식사 기도를 했다. “신이시여, 본디 카레를 먹을 수 있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카레 소스를 만든 요리사를 축복하시고, 카레를 서빙하는 직원을 축복하시고, 밥이 된 쌀을 키운 농부를 축복하시고, 쌀을 포장할 포대를 만든 공장 직원을 축복하시고….” 감사의 기도는 평소보다 길었다. 모았던 두 손을 떼고, 카레 포트에 있는 작은 국자로 카레 소스를 퍼올렸다.
박혜원 파워토익 퀵스타트 LC + RC
YBM(와이비엠) / 박혜원 (지은이) / 2024.12.23
18,000

YBM(와이비엠)소설,일반박혜원 (지은이)
YBM어학원 토익 대표강사 박혜원 강사가 집필한 초보 토익러를 위한 토익 전략서로, 한 권으로 단기에 중급 이상의 점수를 올리고자 하는 수험생을 위한 교재이다. LC, RC 총 28개의 UNIT으로 구성된 전략 설명, 풍부한 실전 문제와 함께 박혜원 강사의 문제풀이 전략을 담은 명쾌한 해설을 통해 초보 토익러의 점수를 한방에 끌어올릴 수 있게 구성하였다. 본책 학습 후 실력을 점검할 수 있는 실제 시험 난이도의 온라인 모의고사 1회와 저자의 노하우가 담긴 출제 예상 미니 단어장, 무료 동영상 강의, MP3 모바일 스트리밍 등 다양한 부가자료를 통해 단기간에 700점 이상을 달성해 보자.LC PART 1 UNIT 01 기초적인 문제들 UNIT 02 좀 더 난이도 올라가는 문제들 PART 2 UNIT 03 이건 틀리면 안 된다, 기본적 6하원칙 문제 1 UNIT 04 이건 틀리면 안 된다, 기본적 6하원칙 문제 2 UNIT 05 물어보는 게 아니다, 요청/제안·권유 의문문 UNIT 06 까다롭고 난해한 부정/부가 의문문 & 우회성 답변 UNIT 07 이건 질문이 아니네? 평서문에 대비하기 PART 3 UNIT 08 긴 대화의 시작, 일반 문제 UNIT 09 3인 대화 & 시각정보 연계 문제 UNIT 10 따옴표가 있는 의도파악 문제 PART 4 UNIT 11 혼자 말하는 담화, 일반 문제 1 UNIT 12 혼자 말하는 담화, 일반 문제 2 UNIT 13 의도파악 & 시각정보 연계 문제 RC PART 5 UNIT 01 이론은 간단하게 암기는 제대로, 품사 1_명사/대명사 UNIT 02 이론은 간단하게 암기는 제대로, 품사 2_형용사/부사 UNIT 03 이게 없으면 문장이 안 된다, 동사 1_구조와 형식/수 일치 UNIT 04 토익에서 감점의 끝판왕, 동사 2_능동태와 수동태, 시제 UNIT 05 이걸 구별 못하면 문법 오류가 생긴다, 동사 3_자동사/타동사 UNIT 06 동사에서 출발해서 변형되는 문법, to부정사/동명사 UNIT 07 동사에서 출발해서 형용사처럼 쓰는 문법, 분사(-ing/p.p.) UNIT 08 단어나 문장을 이어주는 성분, 전치사/접속사 UNIT 09 이것도 접속사? 관계대명사/명사절 접속사 UNIT 10 특수한 구문, 비교/도치 PART 5 VOCA UNIT 11 토익 RC 빈출 VOCA 1 UNIT 12 토익 RC 빈출 VOCA 2 UNIT 13 토익 RC 빈출 VOCA 3 PART 6 UNIT 14 PART 5와 PART 7의 합성, PART 6 PART 7 UNIT 15 토익 RC의 압도적인 문항수, PART 7 별책부록: 출제 예상 미니 단어장박혜원 파워토익 현강을 그대로 재현한 초보 탈출 700+ <박혜원 파워토익 퀵스타트> 전국 YBM어학원 토익 실전 1위 강사 박혜원의 토익 점수 급상승 프로젝트 (*19년~24년 전체 누적 수강생수 기준 1위) YBM어학원 토익 대표강사 박혜원 강사가 집필한 초보 토익러를 위한 토익 전략서로, 한 권으로 단기에 중급 이상의 점수를 올리고자 하는 수험생을 위한 교재입니다. LC, RC 총 28개의 UNIT으로 구성된 전략 설명, 풍부한 실전 문제와 함께 박혜원 강사의 문제풀이 전략을 담은 명쾌한 해설을 통해 초보 토익러의 점수를 한방에 끌어올릴 수 있게 구성하였습니다. 본책 학습 후 실력을 점검할 수 있는 실제 시험 난이도의 온라인 모의고사 1회와 저자의 노하우가 담긴 출제 예상 미니 단어장, 무료 동영상 강의, MP3 모바일 스트리밍 등 다양한 부가자료를 통해 단기간에 700점 이상을 달성해 보세요. 특징 / 구성 및 학습법 특징 단기간에 중급 이상 점수를 목표로 한 권으로 중급 이상의 점수를 단기간에 올리고자 하는 수험생을 위한, 토익 실전 대표강사 박혜원 강사의 전략 입문서입니다. 현장 강의를 그대로 옮긴 생생한 설명과 해설 전국 수험생들에게 소문난 '파워토익' 강의를 이제 책으로 만나 보세요. 실제 강의를 그대로 옮긴 듯한 생생한 설명과 해설을 통해 현장에서 직접 배우는 것 같은 학습 경험을 제공합니다. 토익 감성 갖추기부터 토익 실전 체험까지, 한 권으로 마스터 박혜원 강사만의 훈련법을 적용하여 토익 감성 갖추기와 최신 경향을 반영한 토익 실전 체험하기를 모두 아우르며 한 권으로 실전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 한 문제 한 문제의 상세한 풀이 전략을 담은 해설로 문제풀이 자신감 UP 일반 해설이 아닌 박혜원 강사의 문제풀이 전략을 담은 해설을 통해 토익 문제풀이에 대한 자신감을 키울 수 있습니다. MP3 모바일 스트리밍, 동영상 강의, 미니 단어장, 온라인 모의고사 등 다양한 부가자료 무료 제공 다운로드 없이 편리하게 이용 가능한 MP3 모바일 스트리밍, 박혜원 강사의 무료 동영상 강의, 휴대용 미니 단어장, 실제 시험 난이도의 온라인 모의고사(PDF). 이 모든 부가자료를 무료 제공합니다. UNIT 구성 및 학습법 '토익형 사고'를 적용한 이야기 화법의 생생한 설명 획일적인 문법 용어 나열이 아닌 토익형 사고와 구조에 맞춘 전략 가이드와 팁을 학습합니다. PRACTICE 토익 감성 갖추기 실전 문제풀이에 앞서 박혜원 강사만의 연습문제로 토익 감성을 갖춥니다. ACTUAL TEST 토익 실전 체험하기 최신 경향을 담은 토익 빈출 실전 문제로 실제 시험에 대비합니다. 미니 단어장 토익은 결국 어휘! 보고 들으면서 암기하는 출제 예상 미니 단어장으로 목표 점수를 달성합니다. 온라인 모의고사 본책 학습 후, 실제 시험 난이도의 모의고사 1회를 풀어보고 틀린 문제는 반복 학습하여 시험 전 최종 점검합니다.
유치진과 한국 연극의 대중성
지식과교양(지교) / 이정숙 (지은이) / 2019.09.27
33,000

지식과교양(지교)소설,일반이정숙 (지은이)
일제강점기 유치진 희곡을 대상으로 해서 이 시기 희곡의 창작원리를 관객지향성으로 설명하였다. 유치진은 일본에서 연극을 접하게 되고 일본 연극계의 영향을 받는다는 점에 주목해서 신극수립에 대한 유치진의 지향을 일본연극계의 상황과 관련지어 논의하였다. 또한, 해방이후 유치진이 대중성의 원리를 유지하면서도 교화의 내용에 정치적인 의도를 포함시켜 국가의 지원을 받으며 연극계의 주도권을 유지하는 과정을 설명하였다.머리말 … 3 1부 일제강점기 유치진 연극과 교화적 대중성 Ⅰ. 유치진 연극과 관객지향성 … 11 Ⅱ. 신극관객 대상 설정과 민족현실의 모순 폭로 … 45 신극관객에 대한 이성적 접근 … 45 극예술연구회 선택을 통한 신극수립 지향 … 79 Ⅲ. 대중극관객 대상 설정과 민족현실의 모순 암시 … 101 대중극관객에 대한 감성적 접근 … 102 극예술연구회 전문화를 통한 연극대중화 추구 … 155 Ⅳ. 국민극관객 대상 설정과 국민국가의 이상 제시 … 193 국민극관객에 대한 교화적 접근 … 194 현대극장 통한 국민극 수행 … 227 Ⅴ. 일제강점기 연극의 관객지향성 … 245 2부 해방이후 유치진 연극과 교화의 정치성 Ⅰ. 극협과 연극의 정치적 활용 … 258 Ⅱ. 국립극장과 민족극 구상 … 289 유치진의 국립극장 기획과 '원술랑' … 290 한국전쟁기 유치진의 역사소재극과 민족극 구상 … 321 '나도 인간이 되련다'와 유치진 정치극의 전략 … 355 Ⅲ. 신협을 통한 새로운 연극 모색 … 386 미국 사실주의극의 영향과 '자매'2 … 383 '한강은 흐른다'와 전후 연극의 방향 제시 … 419 참고문헌 … 447 찾아보기 … 460책은 1부와 2부로 구성되었는데 1부는 일제강점기 유치진 희곡을 대상으로 해서 이 시기 희곡의 창작원리를 관객지향성으로 설명하였다,유치진은 일본에서 연극을 접하게 되고 일본 연극계의 영향을 받는다는 점에 주목해서 신극수립에 대한 유치진의 지향을 일본연극계의 상황과 관련지어 논의하였다. 2부는 해방이후 유치진이 대중성의 원리를 유지하면서도 교화의 내용에 정치적인 의도를 포함시켜 국가의 지원을 받으며 연극계의 주도권을 유지하는 과정을 설명하였다.한국연극사에 유치진이 갖는 의미는 크다. 그런 점에서 표면적으로 드러나는 활동 이면에 유치진의 행동을 이끌어냈던 내적 동기를 밝히는 것은 중요하고,일본이나 미국의 영향 혹은 지원이라는 측면을 중심으로 한 연구는 계속 이어가려 한다.
내 주식은 왜 휴지조각이 되었을까?
부크온(부크홀릭) / 장세민 (지은이) / 2025.01.30
25,000원 ⟶ 22,500원(10% off)

부크온(부크홀릭)소설,일반장세민 (지은이)
‘소중한 내 돈을 어떻게 지키고 불릴 것인가?’에 대한 시장 전문가가 내놓은 ‘실전 해법’. 불확실성이 점점 더 커지고 있는 만큼, 핵심은 돈을 잃지 않는 것이다. ‘돈을 벌기’에 앞서 ‘돈을 지키기’ 위한 투자지침서인 셈이다. 저자는 한국거래소에서 주식시장 운영 및 관리 업무에 종사하며 수많은 케이스를 접했다. 한마디로 주식시장 메커니즘에 정통하다. 어디에 초점을 맞추고 어떤 정보에 더 주목해야 하는지가 일목요연하다. 이 책은 ‘공시’와 ‘재무제표’에 포커스를 맞춘다. 성공투자를 가로막는 ‘위험요인’들을 투자자 입장에서 핵심만 콕콕 짚어준다.들어가며 - 중요한 것은 돈을 잃지 않는 것이다 1장_합리적으로 투자해도 돈을 잃는 이유 “나는 합리적인 투자자다” | ‘내 주식’이 이렇게 된 게 내 탓일까? | 공시가 중요한 이유 | 누구나 ‘사고’를 당할 수 있다 | 워런 버핏이 말한 ‘투자의 첫 번째 원칙’ 상식 더하기 ・ 공시의 종류별로 담당 기관이 다르다 2장_‘위기의 주식’과 자본시장 프로세스 관리종목 지정 : ‘투자할 때 주의하라’는 신호 | 감사의견 비적정 : 내 주식에 문제가 생겼다는 진단 | 거래정지 : 왜 내 주식을 팔지도 못하게 해? | ‘위기의 주식’들이 밟게 되는 경로는 대체로 비슷하다 상식 더하기 ・ 왜 당기순이익이 주주의 몫일까? 3장_주식시장이 가장 두려워하는, ‘최후의 심판’ 상장폐지 휴지조각이 된 ‘내 주식’ | ‘즉각적으로 퇴출 후보’가 되는 형식적 상장폐지 |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상장폐지의 핵심은 ‘종합적인 심사’ | 상장폐지는 최종적인 결과일 뿐 그 원인은 다양하다 상식 더하기 ・ 주식시장의 상·하한가 제도 4장_내 주식 위험진단 (1) : 공시로 알아보기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 : 회사의 대주주에 대한 정보 요약서 | 최대주주변경 : 회사의 새로운 최대주주를 바로 확인하라 | 타법인주식 및 출자증권 취득결정 : 회사가 올바른 투자를 하고 있는가? |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 회사가 공시의무를 성실하게 이행하고 있는가? | 조회공시 : 풍문으로 들었소 | 감사보고서 제출 공시 : ‘감사의견’ 외에도 많은 정보가 담겨 있다 | 공시도 결국 ‘해석’이다 상식 더하기 ・ 담보유지비율이란? 5장_내 주식 위험진단 (2) : 재무제표로 알아보기 감사보고서 : 외부감사인이 강조한 내용들에 주목하라 | 특수관계자거래 : 친한 사이라서 더 문제 될 수 있다 | 현금흐름표 : 중요한 것은 결국 현금이다 | 매출채권 및 기타채권 : 받아야 할 돈을 받지 못한다면? | 금융자산 : 회사의 투자활동을 체크하라 | 종속기업 및 관계기업투자 : 회사의 M&A 현황 점검하기 | 위법행위미수금 : 횡령·배임의 흔적과 상처 | 재무정보는 회사의 방향성을 보여준다 상식 더하기 1 ・ 금융자산의 어려운 이름들 상식 더하기 2 ・ 종속회사 vs 자회사 상식 더하기 3 ・ 영업권 6장_내 주식 위험진단 (3) : 최대주주로 알아보기 불안한 현상 : 자주 바뀌는 최대주주 | 최대주주의 자금출처는 꼭 확인하라 | 최대주주의 재무건전성 | 최대주주의 유상증자 참여 여부를 체크하라 | 최대주주의 움직임을 모니터링하라 상식 더하기 ・ ‘최대주주’와 ‘경영진’은 뭐가 다를까? 책을 마무리하며 - 어디에 초점을 맞추고, 어떤 정보에 더 주목해야 하는지가 핵심이다소중한 내 돈을 어떻게 지키고 불릴 것인가? 성공투자 가로막는 ‘위험요인’들에 관한 실전지침서 ‘얻는 기쁨’보다 ‘잃는 슬픔’이 더 큰 법이다. 사람 마음이 그렇다. 투자의 세계도 마찬가지다. 불확실성이 점점 더 커지는 요즘, 중요한 것은 돈을 잃지 않는 것이다. 『내 주식은 왜 휴지조각이 되었을까?』는 ‘돈을 벌기’에 앞서 ‘돈을 지키기’ 위한 투자지침서다. 이 책에서 주목하는 것은 ‘공시’와 ‘재무제표’다. 소중한 내 돈을 지키기 위해서는 우선 공시와 재무제표를 ‘종합적으로 볼 수 있는 눈’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이 책은 단순하게 호재성 공시나 매출액, 영업이익과 같은 영업 관련 숫자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다. ‘위험한 주식’을 피하기만 해도 ‘이기고 시작하는 투자’가 된다! 공시와 재무제표를 ‘종합적으로 볼 수 있는 눈’이 관건! 저자는 한국거래소에서 주식시장 운영 및 관리 업무에 종사하며 수많은 케이스를 접했다. 한마디로 주식시장 메커니즘에 정통하다. 그런 저자의 결론은 공시와 재무제표를 제대로 뜯어보면, 회사의 ‘앞날’을 예측할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이 책에서 강조하는 것은 회사의 ‘숨겨진 위험요인’들을 정확히 인식하는 것이다. 회사는 최소 2~3년 동안 나름의 시그널을 표출하며 저마다의 스토리를 갖기 마련이다. 그리고 그 스토리가 전달되는 수단이 바로 공시와 재무제표다. 그런 까닭에 리스크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는 ‘위험한 주식’은 공시와 재무제표를 통해 걸러낼 수 있다는 설명이다. 물론 난제도 있다. 정보의 양이 너무 많다. 하루 동안 주식시장에 쏟아지는 공시의 양은 상당하다. 감사보고서나 사업보고서를 보더라도 이 역시 분량이 엄청나다. 정보의 바다가 오히려 현명한 투자를 방해하는 꼴이다. 그런데 오히려 이 대목에서 『내 주식은 왜 휴지조각이 되었을까?』의 진가가 빛을 발한다. 이 책은 공시와 재무제표를 볼 때, 어디에 초점을 맞추고 어떤 정보에 더 주목해야 하는지가 일목요연하다. 투자자 입장에서 핵심만 콕콕 짚어준다. 유의미한 종류의 공시, 재무제표의 특정 항목, 그 사이에서 유독 튀는 숫자들과 그 숫자의 배경을 찾아가는 과정 등을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안내한다. 점증하는 불확실성에 맞서 시장 전문가가 내놓은 ‘실전 해법’! ‘편히 잠든 내 모습을 발견하게 해줄’ 투자지침서! 책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뉜다. 전반부는 ‘자본시장 프로세스’에 집중한다. 성공투자를 위해서는 시장의 질서를 이해하고, 잠재적 위험요인들을 정확히 인식하는 것이 선행돼야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후반부는 △공시 △재무제표 △최대주주라는 3가지 키워드를 통해 구체적으로 ‘위험한 주식’을 피할 수 있는 방법들을 모색한다. 이 책은 여러모로 이례적이다. ‘주가 급등 종목’보다 ‘관리종목’, ‘거래정지 종목’, ‘상장폐지 종목’에 관한 이야기가 주를 이룬다. ‘돈 버는 방법’에 대해 알려준다는 기존의 수많은 투자지침서와는 구별되는 대목이다. 또 점증하는 불확실성에 맞서 시장 전문가가 직접 ‘실전 해법’을 내놨다는 점에서도 이채롭다. 이 책을 관통하는 투자철학은 한마디로 ‘돈을 버는 투자’가 1순위라면 ‘돈을 잃지 않는 투자’가 0순위라는 것이다. 돈을 잃을까 전전긍긍하며 잠 못 이루는 밤을 보내는 투자자라면 이목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하다. 다시 말해 이 책은 ‘편히 잠든 내 모습을 발견하게 해줄’ 투자지침서라는 것이다.
방 정리 마음 정리
카시오페아 / 사하라 미와 지음, 유미진 옮김, 이와이 도시노리 감수 / 2016.11.07
13,000원 ⟶ 11,700원(10% off)

카시오페아소설,일반사하라 미와 지음, 유미진 옮김, 이와이 도시노리 감수
정리 컨설턴트인 저자가 아들러 심리학을 바탕으로 자신에게 딱 맞는 최적의 공간을 만들어가도록 돕는 책. 정리와 심리학을 결합한 이 책은 단순히 방을 치우는 것을 목적으로 삼지 않는다. 정리하지 못하는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고 나를 위한 에너지를 충전하는 물건의 편집을 지향한다. 자신에게 긍정의 에너지를 주는 최적의 공간을 만드는 것을 정리의 목적으로 삼는다. 그에 따른 장소별 물건별 디테일한 정리 방법을 알려주는 것은 물론, 정리하지 않는 가족과의 관계를 돌아보는 등 마음까지 정리할 수 있게끔 도와주는 책이다.Prologue 단지 정리만 했을 뿐인데 삶이 상쾌해졌다 CHAPTER 1 . 심리학자의 정리 멘토링 방 정리보다 마음의 정리가 먼저다 시간이 없어서 정리를 못한다는 당신에게 정리를 못하는 것은 유전 탓이라는 당신에게 버리고 싶다면서 버리지 못하는 당신에게 정리하고 싶은데 의욕이 없다는 당신에게 단지 정리만 했을 뿐인데, 정리의 세 가지 장점 어떤 방을 원하는가 ‘필요없는 물건’보다 ‘필요한 물건’에 집중하자 내 삶에 플러스가 되는 물건인가 버릴 결심이 섰을 때 버려도 늦지 않다 CHAPTER 2 . 제자리를 정해주면 뒷정리만으로 충분하다 ‘뒷정리’와 ‘정리’는 다르다 제자리를 정해두면 어질러지지 않는다 하루에 한 번, 뒷정리하는 시간을 정해둔다 뒷정리, 3주일만 계속하면 습관이 된다 일단 시작할 것, 좌우지간 행동할 것 CHAPTER 3. 마음을 바꾸면 공간도 바뀐다 물건이 많아도 괜찮다 버리는 일에 죄책감이 든다면 언젠가 쓸지도 모른다고 생각한다면 쇼핑에는 실패가 따르기 마련 버릴 결심이 서지 않았다면 한번 써보자 ‘아깝다’는 말의 진짜 의미 시작은 정리부터 TIP. 타입별 진단, 당신은 당근파? 채찍파 CHAPTER 4. 상쾌한 에너지를 주는 심리학자의 물건 정리법 그 물건을 왜 가지고 있는가 나의 매력을 돋보이는 옷 정리법 나에게 용기를 주는 추억의 물건 정리법 고맙기에 버리기 쉽지 않은 선물 정리법 모피나 전통 의상, 고가 액세서리, 혼수 가구 정리법 기쁨을 나누는 책 정리법 추억의 역할을 생각하는 사진 정리법 집안에 널려있는 서류 정리법 연하장, 명함, 설명서, 알림장, 스크랩 정리법
여행사진 라이트룸
에듀웨이 / 프리파크 박철민 지음 / 2018.02.15
18,000원 ⟶ 16,200원(10% off)

에듀웨이소설,일반프리파크 박철민 지음
카메라를 이용한 촬영의 원리에 대한 이해와 활용법을 담았다. 어떻게 촬영 장면의 초점을 잡고 빛을 사진으로 표현하는지를 이해하게 된다면 사진 촬영이 좀 더 쉬워지고 응용 능력도 향상된다. 카메라 매뉴얼에서 알려주지 않는 카메라의 촬영 원리에 대해서 알기 쉽게 설명하며, 저자가 국내외 여행을 통해 촬영한 아름다운 사진 촬영 노하우를 공개한다. 사진 보정을 단순히 기능적인 측면에서만 접근하는 것이 아닌‘ 보정 측면에서 본 좋은 사진’이란 정의부터 시작한다. 그리고 이제는 전문 사진가부터 취미 사진가에 이르기까지 디지털 사진의 관리와 보정을 위한 필수적인 소프트웨어로 자리매김한 어도비 포토샵 라이트룸을 배우게 된다.Part 1 사진과 친해지기! 카메라와 렌즈를 알면 사진이 보인다 나도 좋은 사진을 담고 싶다 01 사진은 기술과 작품의 결합이다 02 디지털 카메라도 한계가 있다 03 선호하는 사진이 다르다 용어를 알아야 카메라와 렌즈가 보인다 01 미러리스 카메라와 DSLR 카메라 내게 맞는 카메라와 렌즈, 어떤 것을 선택할까? 01 다양한 가격대의 디지털 카메라, 어떤 것을 선택할까? 02 렌즈 선택은 이렇게! 카메라와 렌즈만 준비하면 좋은 사진이 나올까? 01 카메라 가방 02 삼각대와 볼 헤드 03 렌즈 필터 04 메모리 05 메모리 리더기 06 청소 도구 07 제습용품 또는 보관함 Part 2 반가워, DSLR 카메라! 빛과 노출, 촬영 모드만 알아도 사진이 달라진다 노출을 알면 촬영이 쉬워진다 01 노출(Exposure)? 사진 촬영의 시작은 촬영 모드 이해와 설정부터! 01 촬영 모드 측광의 원리를 알면 사진의 급이 달라진다 01 적정 노출을 만드는 측광 센서 02 적정 노출의 기준 03 적정 노출의 문제점 04 노출 보정의 필요성 05 측광 방식 쨍한 사진의 비밀! 초점과 심도 01 초점(Focus) 02 AF와 MF 03 초점이 맞지 않는 경우의 원인과 해결법 사진에 시간을 담는 셔터 스피드 01 핸드헬드 촬영에서 셔터 스피드 확인은 필수 02 셔터 스피드를 활용한 패닝 샷 촬영 03 시간의 흐름을 담는 장 노출 사진 빛에 민감한 카메라로 변신! ISO 감도 01 자신의 카메라가 가지고 있는 유효 ISO 감도를 알아야 한다 02 노이즈를 감소하는 촬영 방법 03 카메라 설정을 통한 노이즈 억제 방법 04 실패하지 않는 사진을 만드는 Auto ISO 사진의 느낌을 좌우하는 색 01 화이트 밸런스가 필요한 이유 02 화이트 밸런스의 기본 색 온도란? 03 자동 화이트 밸런스(AutoWB) 04 색 온도에 따라 골라 쓰는 화이트 밸런스 프리셋 05 커스텀 화이트 밸런스로 정확한 화이트 밸런스 적용하기 06 캘빈 값을 설정해 화이트 밸런스 설정하기 Part 3 이제 떠나볼까? 출사 여행을 위한 탄탄한 촬영 기본기 프레임 안에 장면 담기 01 가로 사진 02 세로 사진 03 가로 사진과 세로 사진, 선택은? 화각, 넓고 작게 담을 것인가, 좁고 크게 담을 것인가? 01 광각 화각 02 표준 화각 03 망원 화각 앵글, 좋은 사진을 담는 비법은 앉거나 일어서거나! 01 아이 레벨 앵글(Eye Level Angle) 02 로우 앵글(Low Angle) 03 버즈 아이 뷰 앵글(Bird’s Eye View Angle) 04 오버 더 숄더 앵글(Over the Shoulder Angle) 같은 장소, 같은 화각도 구도가 다르면 하늘과 땅 차이! 01 3분할(황금 비율) 02 삼각형 구도 03 대각선 구도 04 중앙 중점 구도 05 곡선 구도 06 역삼각형 구도 07 대칭형 구도 08 터널형 구도 소소한 일상 사진 촬영하기 01 아이 레벨 앵글이 가져다 주는 편안한 느낌의 일상 사진 02 피사체와 가까이 소통하는 일상의 기록 03 맛깔나는 음식 사진 촬영 비법 04 아름다운 풍경 사진의 매력 여행의 설레임을 고스란히! 여행 사진 01 여행 사진에 적합한 렌즈 선택하기 02 인물이 있어 실감나는 여행 사진 03 장소의 사실적 표현 04 여행 사진에 생명력을 불어 넣는 현지인들과의 소통 05 장소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사진 담기 의외의 놀라운 효과, 역광 사진 01 역광 사진 해결하기 02 영화 속 장면을 연상시키는 역사광의 할레이션 사진 감성 충만! 특별한 사진 연출하기 01 보케 사진 02 패턴 사진 Part 4 디지털 보정의 시작! 디지털 보정을 알면 사진이 바뀐다 디지털 사진 보정, 왜 필요할까? 01 사진은 순간의 기록, 고민하다 놓친다! 02 덜어 낼 건 덜어 내라 03 디지털 보정으로 의도한 사진 표현하기 촬영한 사진, 제대로 보고 있는 걸까? 01 카메라 LCD 창의 불편한 진실 02 모니터를 보정하는 캘리브레이션 03 캘리브레이션 방법 RAW 파일이 그렇게 좋아? 01 가공되지 않은 RAW 파일과 압축률이 좋은 JPEG 파일 02 RAW 파일과 JPEG 파일 비교 03 RAW 파일은 더 이상 전문 사진가들의 영역이 아니다 04 사진 보정의 측면에서의 RAW의 장점 보정하기 좋은 사진은 따로 있다! 01 보정 측면에서 본 좋은 사진의 조건 Part 5 라이트룸 잘 생겼어! 라이트룸 사용을 위한 기본기 라이트룸 어디서 얻고, 어떻게 설치할까? 01 라이트룸 설치 프로그램 다운로드하기 02 라이트룸 설치하고 실행하기 설정해 두면 좋은 기본 환경 설정 01 작업 환경 변경하기 라이트룸의 기본 UI 구성 이해하기 01 라이트룸 인터페이스 원본 파일은 그대로! 비파괴 편집과 카달로그 파일 01 비파괴 편집 02 카달로그 파일 카달로그 파일 만들기 01 카달로그 파일 만들기 02 카달로그 파일에 원본 사진 연결하기 사진 관리를 위한 Library 모듈 알아보기 01 왼쪽 패널 그룹의 기본 UI 구성 항목 02 오른쪽 패널 그룹의 주요 UI 구성 항목 어떤 사진을 고를까? Flag와 Reject 그리고 Delete 01 라이트룸의 사진 선별 기능 02 Flag 기능과 키보드를 이용한 사진 선별하기 사진 파일에도 메모하자! Keyword 사용하기 01 라이트룸을 이용한 태그 사용하기 A컷에는 별 다섯 개! Rating 01 키보드 단축키를 이용하는 방법 02 Grid View 상태에서 사진 테두리 영역을 이용하는 방법 03 Loupe View 상태에서 도구 모음을 이용하는 방법 작업 과정을 한눈에 파악하기! Color Label 01 Color Label 설정하기 02 Color Label 사용하기 사진이 많아도 못 찾을 사진이 없다! Library Filter Bar 01 Library Filter Bar 사용하기 살아 움직이는 가상 폴더! Smart Collection 01 Smart Collection 기능 사용하기 Part 6 쨍한 사진을 위한 라이트룸! 라이트룸을 이용한 사진 보정 기술 보정 작업도 사진 분석과 계획이 필요해! 01 한 걸음만 천천히! 사진의 분석 02 사진 보정의 순서 03 원본과 항상 비교하라 사진 보정을 담당하는 Develop 모듈 알아보기 01 왼쪽 패널 그룹 기본 구성 02 도구 모음 카메라와 렌즈 설정으로 보정한다! 01 Camera Calibration 02 주변 부분 왜곡과 비네팅 현상 보정하기 03 비뚤어진 사진 자동 보정하기 04 비뚤어진 사진 수동 보정하기 보정의 시작! 노출 01 Exposure 기능으로 노출 보정하기 흰색을 흰색답게! 화이트 밸런스 01 화이트 밸런스 보정하기 노출 보완 4인방! Highlights, Shadows, Whites, Blacks 01 Highlights, Shadows, Whites, Blacks의 역할 02 Highlights, Shadows, Whites, Blacks 실습으로 알아보기 화사함의 밑그림! Contrast와 Clarity 01 Contrast 02 Clarity 화사한 색의 반영! Vibrance와 Saturation 01 Vibrance 02 Saturation 노출과 대비를 그리다! Tone Curve 01 Tone Curve로 노출과 대비, 색감 보정하기 사진의 색상을 내맘대로! HSL/COLOR/B&W 01 HSL 02 Saturation 03 Luminance 04 Color 05 B&W 06 효율적인 HSL/COLOR/B&W 패널의 사용법 사진 전체의 색감이 분위기를 만든다! Split Toning 01 Split Toning으로 사진에 독특한 색감 추가하기 돌리고 자르면 달라진다! Crop Overlay 01 사진의 비율과 구도 변경하기 감쪽같이 흠집 제거하기! Spot Removal 01 눈에 잘 띄지 않는 흠집 찾아내 제거하기 02 영역을 드래그하여 제거하기 한번에 보정이 가능한 Graduated Filter 사용하기 01 일출과 일몰의 극적인 효과 만들기 원하는 곳을 강조하고 싶을 때! Radial Filter 01 Radial Filter로 원하는 부분만 자연스럽게 보정하기 포토샵이 부럽지 않은 기능! Adjustment Brush 01 Adjustment Brush로 원하는 영역만 보정하기 사진에 몰입감 만들기! Post -Crop Vignetting 01 Post-Crop Vignetting 02 비네팅 효과 만들기 필름 입자 효과로 거친 질감을 표현하기! Grain 01 Grain 옵션 항목 선명하고 깔끔한 사진 만들기! Sharpening과 Noise Reduction 01 Sharpening 기능 02 Noise Reduction 03 Color 기능 노출 부족 사진을 화사하게 보정하기 01 어두운 사진 보정하기 뿌연 느낌의 사진을 선명하고 생생한 색상으로 보정하기 01 선명한 사진 만들기 주간 풍경 사진의 보정 노하우 01 주간 풍경 사진 보정하기 일출과 일몰 시간대의 촬영 사진 보정하기 01 일출 사진 보정하기 감성적이고 스타일이 살아 있는 사진 보정하기 01 노출이 부족한 사진 보정하기 질감이 느껴지는 사진으로 보정하기 01 질감을 살리는 사진 보정하기 인물의 잡티와 피부 보정하기 01 인물 피부 보정하기 HDR 보정 기법으로 드라마틱한 사진 만들기 01 HDR 사진 효과 만들기 비슷한 사진들의 보정을 한 번에! Synchronize 01 보정 정보 동기화하기 02 보정된 한 장의 사진을 여러 장의 사진에 적용하기 반복적인 작업과 설정에 특효! Develop Preset 01 Develop Preset 만들기 한 장의 사진을 다양하게 보정하는 방법! Virtual Copy 01 여러 스타일로 보정하기 라이트룸에서 관리하고 보정한 사진 내보내기 01 작업한 이미지 내보내기카메라를 이용한 촬영의 원리에 대한 이해와 활용법 어떻게 촬영 장면의 초점을 잡고 빛을 사진으로 표현하는지를 이해하게 된다면 사진 촬영이 좀 더 쉬워지고 응용 능력도 향상된다. 이 책에서는 카메라 매뉴얼에서 알려주지 않는 카메라의 촬영 원리에 대해서 알기 쉽게 설명하며, 저자가 국내외 여행을 통해 촬영한 아름다운 사진 촬영 노하우를 공개한다. 라이트룸을 이용한 디지털 사진의 관리와 보정 이 책에서는 사진 보정을 단순히 기능적인 측면에서만 접근하는 것이 아닌‘ 보정 측면에서 본 좋은 사진’이란 정의부터 시작한다. 그리고 이제는 전문 사진가부터 취미 사진가에 이르기까지 디지털 사진의 관리와 보정을 위한 필수적인 소프트웨어로 자리매김한 어도비 포토샵 라이트룸(Adobe Photoshop Lightroom)을 배우게 된다. 여행 사진 촬영부터 라이트룸 기본, 활용까지 한권으로 배운다. 이 책은 사진 촬영의 시작부터 라이트룸의 기본 사용 방법 및 보정 활용에 관한 책이다. 독자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DSLR, 미러리스 카메라의 사진 촬영 실력을 높이고, 라이트룸의 기초부터 활용까지 꼼꼼하게 다루고 있다. 사진의 완성은 촬영과 보정 과정을 따로 생각해서는 안되기 때문이다. 자신의 의도대로 사진을 담을 수 있도록 이 책을 통해 남다른 느낌으로 사진을 보정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을 것이다.
부부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브니엘출판사 / 김병태 (지은이) / 2022.05.23
16,000원 ⟶ 14,400원(10% off)

브니엘출판사소설,일반김병태 (지은이)
평범한 사람들의 삶에서 우러나온 잔잔한 감동으로 엮어진 이 책이, 당신 부부를 행복의 정원으로 초대하고 있다. 이 책은 학문적이고 이론적인 교과서가 아니다. 부부생활의 실제를 다룬 이야기다. 부부 행복학을 망라할 수 있는 지식과 이론을 기반으로 한 책이다.프롤로그 : 부부는 하나님의 선물이다 01. 사랑의 기술을 배우라 따뜻한 마음으로 사랑하라 마음을 표현하며 살라 아름답게 말하라 배우자의 기분을 헤아리라 배우자가 원하는 것을 해주라 02. 포기할 줄 아는 지혜를 가지라 탓하는 버릇을 버리라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말라 의견을 말하되 잔소리하지 말라 욕심을 버리고 만족하며 살라 배우자를 괴롭히지 말라 03. 서로 통하는 비결을 익히라 소통의 문을 열라 경청으로 소통하라 서로를 알면 소통한다 만족스러운 성생활로 소통하라 감동으로 소통의 문을 열라 04. 따뜻한 감성을 계발하라 말할 때 배우자의 마음을 배려하라 매 순간을 감사하며 살라 사랑으로 서로 격려하라 희생으로 행복을 일구라 친절로 배우자를 감동시키라 05. 갈등을 넘어 조화를 창조하라 자존심을 건드리지 말라 힘들어도 조금만 참으라 틀린 게 아니라 다른 것뿐이다 상처를 주지 않게 지혜롭게 싸우라 배우자를 위한 보약을 준비하라 06. 배우자가 원하는 사람이 되라 배우자를 위해 시간을 내주라 서로 아끼면서 살라 서로에게 꼭 필요한 사람이 되라 상대의 마음을 움직이라 돈이 아닌 사랑을 좇으라 07. 함께 걷는 여유를 가지라 부부간의 신뢰를 지키라 잊을 것은 잊고 살자 소크라테스의 여유를 가지라 함께 나눌 거리를 만들라 항상 배우자에게 감사하라 08. 유능한 파트너십을 기르라 폭풍우는 일단 피하고 보라 가정의 평화가 최우선이다 조금씩 서로 아끼며 살라 배우자를 귀엽게 봐주라 배우자의 건강을 지켜주라 09. 베스트 프렌드가 되어주라 환상이 현실이 되게 하라 문제 삼으려 하지 말라 사랑한다고 고백하라 동행의 기쁨을 누리라 이기는 싸움을 하라 10. 환경을 다스리는 지혜를 가지라 순간적인 감정에 휘둘리지 말라 먼저 자신을 통제하라 지나친 기대는 하지 말라 주도권 싸움에 목숨 걸지 말라 자신의 즐거움을 반납하라 11. 더 나은 삶을 준비하라 소통의 창문을 열라 행복한 분위기를 만들라 자신을 바꿈으로써 행복을 만들라 홀로서기를 준비하라 배우자에게 맞장구 쳐주라 12. 희망을 노래하며 같은 곳을 바라보라 곁에 있을 때 잘하라 말보다 행동으로 보여주라 미래를 내다보며 살라 사랑의 묘약을 지으라 행복한 추억을 선물하라 ▶ 특별수록 : 행복한 가정을 위한 축복 기도문“하나님, 감사합니다!” “저에게 이렇게 멋진 배우자를 주셔서~!” 작은 깨달음이 행복한 동행을 가능하게 한다. 작은 실천이 가정을 천국으로 만드는 재료가 된다. 부부생활에도 지혜와 기술이 필요하다. 다름을 조화로 가꾸는 행복한 지혜! 이 책은 재밌고 명쾌하며 위트 있다! 다양한 실제적 사례를 통해 누구나 원하는 행복한 부부생활의 지혜와 사랑의 기술을 전해준다. “한글의 ‘부부’는 한자어의 '夫婦'와 달리 획도 모양도 똑같다. 권리와 의무와 책임에 있어 동등하다는 의미가 아닐까? 이 책은 부부의 가장 아름다운 모습이 ‘행복한 동행’으로 그려지고 있다. ‘내외’를 ‘부부’로, ‘Room Mate’를 ‘Soul Mate’로 바꿔주는 부부생활 탐구서. Let's 高!” 송길원 _행복발전소 하이패밀리 대표 “누구나 가능하지만, 아무나 만들지 못하는 행복한 부부의 동행, 지금보다 훨씬 더 아름다운 동행을 꿈꾸는 부부들에게 꼭 필요한 한 권의 책이 있어 강력히 추천한다. 이 책을 통해 행복한 동행을 맛보시길.” 전광 _ 목사, 평생감사 저자 가정의 바탕을 이루는 것이 무엇인가? 바로 “부부”이다. 부부는 하나님의 주신 최고의 선물이기에 가정에서 가장 우선적인 관계가 되어야 한다. 부부가 흔들리면 부모도 공경하기 어렵다. 부부가 진통을 앓으면 자녀교육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다. 그래서 부부가 가장 우선적인 관계이다. 출발은 다 좋다. 어떤 커플치고 불행을 꿈꾸면서 만났으랴? 이 땅에서 천국을 맛보고 싶었다. 그런데 기혼여성들한테서 자주 듣는 말이 있다. “어디 늙어서 한 번 보자!” 진담 반, 농담 반이 섞인 말이다. 실제로 요즘 황혼이혼이 늘고 있다. 그것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부부는 하나님이 주신 가장 소중한 선물 중에 하나이다. 그런데 인생의 보물과도 같은 소중한 존재를 잘 관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함부로 다루고 거칠게 다뤄서 상처 입히고 깨지게 만드는 경우가 허다하다. 하나님의 선물로 만난 부부가 서로 하나 되어 행복한 동행을 이루는 것이 왜 그렇게 어려울까? 나이에 따라 부부가 잠자는 패턴이 달라진다고 한다. 20대는 포개고 잔다. 30대는 옆으로 누워 마주보고 껴안고 잔다. 40대는 천장 보고 나란히 누워 잔다. 50대는 등 돌리고 잔다. 60대는 각방에서 따로따로 잔다. 70대는 어디에서 자는지도 모른다. 당신은 어떤 단계인가? 정말로 이렇게 살아가야만 하는 걸까? 다른 사람들이 걷는 길이기에 당신 부부도 그렇게 무덤덤히 살아가려는 것인가? 알고 보면 행복한 동행이 그리 어려운 일도 아니다. 작은 깨달음이 행복한 동행을 가능하게 한다. 사소한 실천이 가정을 천국으로 만드는 재료가 된다. 그러나 한 사람만의 노력으로는 안 된다. 그러다가는 더 큰 실망과 상처만 남을 뿐이다. 행복한 동행은 두 사람이 함께 만드는 공동 작품이다. 당신 손에 있는 이 책이 분명히 ‘다름’을 ‘조화’로 만드는 행복한 동행을 가능하게 해줄 것이다. 평범한 사람들의 삶에서 우러나온 잔잔한 감동으로 엮어진 이 책이, 당신 부부를 행복의 정원으로 초대하고 있다. 이 책은 학문적이고 이론적인 교과서가 아니다. 부부생활의 실제를 다룬 이야기다. 부부 행복학을 망라할 수 있는 지식과 이론을 기반으로 한 책이다. 그렇기에 기대해도 좋다. 두 사람이 함께 출발한다면.“사람마다 취향이 다르다. 나는 지금까지 내 옷을 골라 본 적이 없다. 항상 아내가 골라준다. 때로는 성도들이 골라주는 옷이나 넥타이도 많다. 그러나 아무 불편함이 없다. ‘옷걸이가 좋아서 다 어울려’라고 하면서 기분 좋게 입는다. 때로는 마음에 조금 안 들 때도 있다. 그래도 사준 사람을 생각해서 그냥 입는다. 그렇다고 세상 사람들이 다 그렇게 사는 것은 아니다. 배우자가 자기 취향과 스타일대로 살기를 원한다면 거기에 맞추는 지혜도 필요하다. 내가 하는 게 옳다고 생각될지라도 배우자가 원하지 않는다면 포기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하나 됨을 이룰 수가 없다. 상대방이 원하는 게 있는데 내가 원하는 방식대로 살라고 강요해서는 안 된다. 내 방식이 소중하다면 배우자의 방식 또한 소중하다. 배우자의 삶의 스타일을 인정해줘야 한다. 사랑은 내 방식을 강요하는 게 아니다. 상대방의 방식을 헤아리며 사는 것이다. 귀찮아도 맞출 줄 알아야 한다. 본인은 원하지 않더라도 배우자를 위해 양보할 줄 알아야 한다. 끈질긴 자기 고집은 소통과 신뢰를 꺾어버린다.”1. 사랑의 기술을 배우라 중에서 “아내는 남편의 행동을 이해할 수 없다고 한다. 먹을 것을 준비하는 싱크대에서 양치질이라니. 그러나 그게 정답은 아닐 수 있다. 차이를 인정하는 것이 그리 쉬운 일은 아니다. 그것을 인정하는 데까지는 시간이 필요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사고를 전환하면 문제가 없다. 자기 입장에서만 보려는 잘못된 태도가 다른 것을 틀린 것이라고 우기는 것이다. ‘그럴 수도 있지 뭐’라고 생각하면 진짜 별일 아니다. 별일 아닌 것을 가지고 피 터지게 싸울 필요는 없다. 그래서 어거스틴은 말했다. ‘본질적인 것에는 일치를, 비본질적인 것에는 자유를, 나머지 모든 것에는 사랑을!’ 그렇게 중요하지 않은 것을 두고 다투며 싸울 필요는 없다. 자기만 옳다고 독선을 부릴 이유도 없다. 별로 대수롭지도 않은 일 때문에 두 사람의 관계에 금이 갈 정도로 목숨 걸고 싸우는 건 어리석은 짓이다.”5. 갈등을 넘어 조화를 창조하라 중에서 “자신의 만족을 다 챙기면서 행복한 동행을 즐길 수는 없다. 배우자의 즐거움을 위해 자신의 달콤함을 포기할 줄 알아야 한다. 달콤함이야 누가 싫으랴! 누가 그것을 즐기고 싶지 않겠는가? 그러나 그게 행복한 동행에 방해가 된다면 그것을 내려놓아야 한다. 누구나 편하게 살고 싶다. 그러나 나의 편함이 배우자의 불편을 가져올 수 있다. 내가 조금 불편하더라도 배우자를 위해 힘겨움을 감수해야 한다. 때로는 회사에 나가는 게 짜증스럽다. 그것을 극복하지 못하면 배우자를 행복하게 해줄 수 없다. 가사를 돌보다 보면 때때로 모든 걸 내팽개치고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어진다. ‘내가 왜 이렇게 살아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 때도 있다. 자유선언을 하고 독립하고 싶어진다. 그런 불편함을 감수하지 않고서는 행복한 동행을 꿈꿀 수 없다. 내가 먹고 싶은 것도 배우자에게 줄 수 있는가? 내가 누리고 싶은 것을 배우자를 위해 포기할 용기가 있는가? 내가 원하는 것을 다하고서 두 사람의 행복을 꿈꿀 수는 없다. 짜증 내는 것도 반납해야 한다. 화날 때 짜증 내는 것이야 당연한 일이다. 그러나 내가 내는 짜증으로 배우자가 얼마나 고통스러울지 생각해보았는가? 배우자를 위해서는 내가 누릴 수 있는 감정마저도 반납해야 한다.”10. 환경을 다스리는 지혜를 가지라 중에서
첫 순간 첫 놀이
교육과실천 / 강서경, 김남행, 김문정, 김혜진, 문진미 (지은이) / 2023.03.31
18,000

교육과실천육아법강서경, 김남행, 김문정, 김혜진, 문진미 (지은이)
교사로서 오랫동안 교육 현장에서 아이들을 가르친 다섯 명의 엄마가 만났다. 교육 현장의 경험을 통해, 적어도 자신이 아이를 낳으면 잘 기를 수 있을 거라는 막연한 자신감을 탑재한 채 살아온 그들이었다. 그런데 막상 아이를 낳아보니 모르는 것, 어려운 것 투성이라는 ‘현타’와 함께 갈팡질팡 이 길이 맞는 것인지 엄청난 고민과 번뇌의 순간을 지나왔다. 이 시기에 이런 발달이 맞는지? 다른 아이들은 잘 하는데 왜 우리 아이는 느린 건지? 그럼 나는 엄마로서 무엇을 해 주면 좋을지? 수많은 의문이 쌓였고, 그 의문을 하나씩하나씩 아이와 함께, 때로는 비슷한 고민을 지닌 동료(?) 엄마들과 함께 풀어가며 아이를 키우고, 가르치고 있다. 그리고 이제 그동안 쌓은 노하우를 좀 더 많은 이들과 공유할 수 있을 것이다.+ 아이와의 놀이가 재밌고, 편해지는 놀이 가이드 | ‘첫 순간 첫 놀이’ 활용법 | ‘계절의 우리, 계절의 놀이’ 활용법 제1장 0~6개월 어서 와, 이 세상에 온 걸 환영해 01 첫 응시 놀이1 엄마 눈, 아가 눈 뽀뽀 쪽쪽 놀이2 살랑살랑 엄마 모빌 02 첫 목욕 놀이1 손가락 발가락 간질간질 놀이2 똑똑똑 약병 샤워기 03 첫 마사지 놀이1 엄마의 힐링 마사지 놀이2 자연을 담은 엄마의 손길 04 첫 터미 놀이1 인형 눈싸움 놀이2 이불 썰매는 즐거워! 05 첫 까꿍 놀이 놀이1 가제 손수건 까꿍 놀이2 사락사락 셀로판지 까꿍 06 첫 옹알이 놀이1 응답하라, 옹알이! 놀이2 어디서 나는 소리일까? 07 첫 주먹 보기 놀이1 주먹 풍선이 팔랑팔랑 놀이2 주먹 만세 만만세! 08 첫 배밀이 놀이1 배밀이 놀이터 놀이2 딸랑딸랑 배밀이 놀이 ▶ 육퇴클럽 : 0-6개월의 아기와 어떻게 놀이하며 상호작용하지? 제2장 7~12개월 세상은 정말 재미있는 곳이야 09 첫 음식 놀이1 보들보들 얌얌 두부 놀이2 보랏빛으로 물드는 적양배추 놀이 10 첫 감촉 놀이1 문질문질 톡톡 엄마표 촉감판 놀이2 간질간질 세발나물 11 첫 손놀이 놀이1 장난감 구출작전 놀이2 테이프를 쭈우욱! 12 첫 거울놀이 놀이1 거울 속에 내가 보이네? 놀이2 거울 속에 비친 우리 13 첫 엄마, 아빠 놀이1 엄마, 요기! 아빠, 요기! 놀이2 책 속에 엄마, 아빠가 있어요 14 첫 흉내 내기 놀이1 재미있는 엄마 흉내 놀이2 곤지곤지 잼잼( 15 첫 걸음마 놀이1 으ㅤㅆㅑㅤ! 일어나서 포스트잇 떼기 놀이2 아장아장, 하이파이브! 16 첫 생일 놀이1 오트밀 케이크 놀이 놀이2 나의 첫 생일카드 ▶ 육퇴클럽 : 촉감놀이가 궁금해? 제3장 13~18개월 반짝이는 호기심으로 즐기고 17 첫 애정표현 놀이1 우리만의 애정표현 놀이2 우리 가족 예쁜 손 18 첫 리듬 놀이1 리듬을 따라서 동동탁! 놀이2 흔들흔들~ 댄스파티 19 첫 끼적거림 놀이1 어떤 종이에 그려볼까? 놀이2 어라 물그림이 사라지네? 20 첫 심부름 놀이1 미션! 첫 장보기 놀이2 주세요~ 감사합니다~ 21 첫 숨바꼭질 놀이1 우산 속에 쏘옥~ 숨어라! 놀이2 반짝반짝 호일 속에 무엇이 들었을까? 22 첫 그림자놀이 놀이1 신기한 그림자 놀이터 놀이2 색색깔깔 빛을 만나요 23 첫 멋 내기 놀이1 세상에 하나뿐인 패션 가방 놀이2 나만의 옷 꾸미기 24 첫 어린이집 놀이1 어린이집과 친해지는 적응 놀이 놀이2 우리 다시 만나!(약속 사인 만들기) ▶ 육퇴클럽 : 주도성이 높은 아이로 키우자 제4장 19~24개월 너의 색으로 물들여봐 25 첫 점프 놀이1 뽁뽁이 위로 폴짝! 놀이2 날아서 풍선을 톡! 26 첫 자연물 놀이 놀이1 살아나라 얍! 자연물과 친구 되기 놀이2 내 손에서 피어난 유토 27 첫 마주이야기 놀이1 마주 귀 기울이기 놀이2 우리 가족 말 주머니 28 첫 탈것 놀이1 자동차가 종이컵을 만났어! 놀이2 굴리고, 흔적을 남기고 29 첫 색깔 놀이 놀이1 말랑말랑 색 놀이 놀이2 그리고 또 그리고 30 첫 요리 놀이1 재료 손질하는 꼬마 요리사의 하루 놀이_2 조물조물 내가 만든 딸기잼 31 첫 내 공간 놀이1 테이프로 만드는 내 공간 놀이2 상자 집 프로젝트 32 첫 기저귀 떼기 놀이1 기저귀 블록 놀이 놀이2 팬티야 반가워! ▶ 육퇴클럽 : 어떻게 책을 읽어주어야 할까? 계절의 우리, 계절의 놀이 : 일상을 담은 계절 놀이 봄·여름·가을·겨울 + 책 속 추천도서“당신은 활이다. 그 활로부터 당신의 아이는 달리는 화살이 되어 튀어나간다.” _칼릴 지브란(Kahlil Gibran) 교사로서 오랫동안 교육 현장에서 아이들을 가르친 다섯 명의 엄마가 만났다. 교육 현장의 경험을 통해, 적어도 자신이 아이를 낳으면 잘 기를 수 있을 거라는 막연한 자신감을 탑재한 채 살아온 그들이었다. 그런데 막상 아이를 낳아보니 모르는 것, 어려운 것 투성이라는 ‘현타’와 함께 갈팡질팡 이 길이 맞는 것인지 엄청난 고민과 번뇌의 순간을 지나왔다. 이 시기에 이런 발달이 맞는지? 다른 아이들은 잘 하는데 왜 우리 아이는 느린 건지? 그럼 나는 엄마로서 무엇을 해 주면 좋을지? 수많은 의문이 쌓였고, 그 의문을 하나씩하나씩 아이와 함께, 때로는 비슷한 고민을 지닌 동료(?) 엄마들과 함께 풀어가며 아이를 키우고, 가르치고 있다. 그리고 이제 그동안 쌓은 노하우를 좀 더 많은 이들과 공유할 수 있기를 바란다. ‘첫 순간 첫 놀이’ 활용법 놀이는 아이의 현재 관심사와 발달에 밀접하게 닿아있을 때 자연스럽게 일어난다. 이 책은 현재 아이의 관심사와 발달이 보여주는 첫 순간을 놀이로 연결하고자 노력했다. 아이가 겪어나가는 첫 경험의 흐름에 따라 누구든, 어디서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식으로 놀이를 풀었다. 특히, 특정 장난감이나 상품화된 놀잇감보다 일상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는 생활도구와 자연물을 소재로 삼았다. 다만, 편의상 개월 수로 장을 구분 지었으나 내 아이의 성장시간표와 관심, 흥미를 잘 관찰하며 책 안에 소개된 놀이를 자유롭게 오가길 권한다. 예를 들어, 6~12개월에 촉감놀이가 제시되어 있지만, 이 시기에 관심을 두지 않는다면 시간이 흐른 후에 다시 시도해 보는 것도 좋다. 그 사이에, 한 뼘 더 성장한 아이는 놀이에 더 깊게 빠져들 수도 있을 테니까! 아이와 함께 노는 방법을 아는 것은 행복한 재능 아이의 순간에 머물러 함께 호흡하며 관찰하는 것이 아이와의 놀이에 있어 가장 첫 단계다. 아이의 눈빛이 어디에 닿는지, 손끝은 무엇을 하려고 하는지 살피다 보면 아이의 생각과 마음이 보인다. 아무것도 아닌 날,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도 아이는 꿈틀꿈틀 위대한 성장의 걸음을 내딛는 중이라는 것을 절대 잊어서는 안 된다. 다른 누군가에게는 아무 일도 아닐 수 있지만, 엄마들은 본능처럼 알게 되는 그런 순간이 있다. 고요한 육아의 적막을 깨며 혼자서 호들갑 떨게 되는 아이의 첫 순간들. 순식간에 사라지고, 다시는 경험하지 못할 그런 순간들…. 아이의 ‘순간’을 함께하는 것은 아이의 앞으로의 날들을 축복하는 첫 단추가 된다. 부모를 거쳐 태어났지만, 아이는 온전히 다른 존재 아이는 내적동기로부터 시작된 놀이를 자기 마음대로 펼칠 수 있을 때 가장 즐거워한다. 아이의 흥미에 엄마의 상호작용이 더해지는 것이므로, ‘교육’적 목표 아래 펼쳐지는 놀이는 지양하는 게 좋다. 거창한 놀이가 아닌 최대한 쉽고 간단한 놀이를 찾는다. 그 과정에서 아이를 온전하게 존중하면서 불쑥불쑥 올라오는 엄마의 계획과 취향은 내려놓아야 한다. 아이의 ‘놀 권리’에 방점을 두고 ‘재미있게 놀아야 할 의무’는 없다는 점을 기억하자. 오늘의 놀이에 아이의 웃음이 가득하지 않았다고 해도, 그 순간 역시 아이가 자라고 있다는 걸 기억하자. 아이의 발걸음을 따라가기만 해도 아이와 함께 하는 하루는 놀이로 가득하다. 비 오는 날 마주친 물웅덩이에서도, 바스락거리는 낙엽 위에서도 늘 놀이를 찾아내는 건 아이들이다. 어른은 가지지 못한 아이들의 그 순수한 시선과 경쾌한 발걸음을 따라가는 것, 그것이 바로 오늘 우리가 아이에게 베푸는 사랑의 한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