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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변호사
이후 / 박준영 지음 / 2016.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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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소설,일반박준영 지음
삼례 나라슈퍼 3인조 강도 사건, 익산 택시 기사 살인 사건의 재심을 청구한 변호사가 ‘사회적 약자’들을 돕다가 파산 지경에 이르렀다는 것이 포털사이트의 소셜펀딩 기사를 통해 알려졌기 때문이다. 박준영 변호사가 재심을 통해 무죄 판결을 받으려는 이들은 대개 힘없고, 가난하고, 지적장애가 있거나 미성년자인 상태로 피고인이 되었다. 짓지 않은 범죄를 자백할 수밖에 없었던 이들을 위해 재심을 청구하고 공권력의 잘못된 판단과 싸워 나가는 박준영의 모습을 보고 많은 시민들이 응원을 보냈다. 시국 사건도 아니고, 일반 형사 사건의 재심은 아예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던 많은 사람들의 생각을 뒤엎고 박준영 변호사는 재심 청구를 성공시켰다. 그것도 몇 건이나. 모두가 안 된다고 할 때 ‘그래도 한번 해 보자!’고 나서 준 박준영 변호사 덕분에 억울한 사법 피해자들은 명예를 되찾았고, 사람들은 자기 일처럼 그 결과를 반겼다. 박준영이 걸어가는 한 걸음 한 걸음이 우리나라 사법 역사의 새로운 길이 되고 있다.|재심 전문 변호사, 우리들의 시민 변호사| 2016년, 대한민국은 ‘박준영’이라는 이름 덕분에 몹시 뜨거웠다. 삼례 나라슈퍼 3인조 강도 사건, 익산 택시 기사 살인 사건의 재심을 청구한 변호사가 ‘사회적 약자’들을 돕다가 파산 지경에 이르렀다는 것이 포털사이트의 소셜펀딩 기사를 통해 알려졌기 때문이다. 시민들은 밤새 변론 준비를 하고, 한여름 땡볕에 혼자 앰프를 끌고 기자회견을 준비하는 이 열혈 변호사에게 한눈에 반해 버렸다. 박준영 변호사가 재심을 통해 무죄 판결을 받으려는 이들은 대개 힘없고, 가난하고, 지적장애가 있거나 미성년자인 상태로 피고인이 되었다. 짓지 않은 범죄를 자백할 수밖에 없었던 이들을 위해 재심을 청구하고 공권력의 잘못된 판단과 싸워 나가는 박준영의 모습을 보고 많은 시민들이 응원을 보냈다. 시국 사건도 아니고, 일반 형사 사건의 재심은 아예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던 많은 사람들의 생각을 뒤엎고 박준영 변호사는 재심 청구를 성공시켰다. 그것도 몇 건이나. 모두가 안 된다고 할 때 ‘그래도 한번 해 보자!’고 나서 준 박준영 변호사 덕분에 억울한 사법 피해자들은 명예를 되찾았고, 사람들은 자기 일처럼 그 결과를 반겼다. 박준영이 걸어가는 한 걸음 한 걸음이 우리나라 사법 역사의 새로운 길이 되고 있다. |삼례 나라슈퍼 3인조 강도 사건, 익산 택시 기사 살인 사건, 그리고 재심| 박준영이 재심을 통해 무죄 선고를 받아 낸 사건의 피고인들은 열다섯 살에 택시 기사 살인 사건의 범인으로 몰려 경찰과 검찰의 강압에 허위 자백을 하고 10년 동안 형을 살아야 했던 ‘만들어진’ 범인, 그리고 지적장애를 안고 있어서 제대로 된 항변도 못 한 채 짓지 않은 죄를 자백하고 감옥에 갇혔던 ‘삼례 3인조’ 같은 이들이었다. 박준영은 이 사람들을 먼저 찾아가 재심을 청구하자고 설득했고, 자기 돈과 시간을 쏟아 부어 무죄 판결을 이끌어내기 위해 애썼다. 자기 조직의 잘못을 감싸려고만 하는 검사에게, 판사에게, 고문 경찰에게 호통치고, 피고인석에 앉아 쩔쩔매는 피고인들을 안심시키고자 변호인석 의자를 번쩍 들어 끌어다 바로 옆에 앉는 사람, 본인 사무실 월세도 못 내면서도 피고인들이 부탁하면 망설임없이 봉투를 내미는 사람 박준영. ‘사회 정의를 실현’하는 변호인의 사명을 누구보다 성실히 이행하고 있는 박준영의 삶을 녹여낸 책이 바로 『우리들의 변호사』다. 박준영은 소셜펀딩을 통해 어려운 형편에 놓인 피고인들을 경제적으로 돕는 한편,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켜 재심 재판에 직접적인 영향을 행사하기도 했다. 재심 무죄 판결을 종용하는 시민들의 댓글은 끝없이 이어졌다. 변호사 박준영을 지지하면서 정의를 구현하고픈 시민들의 지지와 연대는 2016년 10월 28일 삼례 나라슈퍼 3인조 재심 무죄 판결, 2016년 11월 17일 익산 택시 기사 살인 사건 재심 무죄 판결이라는 결과로 나타났다. |고졸 변호사, 대한민국의 희망이 되다| 박준영 변호사가 살아온 이야기를 들어 보면 어떻게 이렇게 ‘측은지심’으로 똘똘 뭉친 정의로운 변호사가 되었는지 알 수 있다. 작은 섬에서 태어나 가난하고 힘겹게 살아온 어린 시절의 경험은 가진 것 없는 사람들의 입장을 공감하는 기반이 돼 주었다. 또 마음을 잡지 못하고 방황하던 청소년 시절의 경험은 피고인으로 만나게 된 많은 청소년들을 믿어 주고 지지하는 원동력이 되었다. 어렵게 공부해 사법 시험에 합격한 뒤에도 ‘고졸 출신의 별 볼일 없는 변호사’라는 편견을 견뎌야 했던 시간들은 꼼꼼하고 철저한 국선 변호 준비로 착실하게 형사 재판 경험을 쌓을 수 있게 해 주었다. 불운이라 생각했던 조건들은 결국 꼭 필요했던 경험으로 자리 잡았고, 편견과 선입견이 도리어 재심 전문 변호사로서 사회적 공익에 공헌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온 셈이었다. 1부에 담겨 있는 박준영의 드라마틱한 인생사는 그 자체로 훌륭한 성장 소설의 한 장이라 할 만하다. 2부에는 ‘재심 전문 변호사’ 박준영이 진행한 재심 사건들의 진행 과정과 꼭 짚고 가고 싶은 점들을 정리했다. 3부에서는 재심 사건이 아닌 사건들의 변호 이야기를 담았고, 4부에서는 재판 과정에서 만난 부조리한 상황들과 잘못된 판단들에 대해 쓰고 있다. 온몸으로 변호하는 사람, 변호사 박준영의 지나온 시간들을 통해 독자들은 ‘정의는 이루어진다!’는 꿈을 포기하지 않아도 되겠다는 확신을 얻게 될 것이다. |억울한 사법 피해자를 줄이기 위해, 이렇게 바뀌어야 한다| 박준영 변호사가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다. 세상이 시끄러우니 정의롭고 깨끗한 정치를 해 주면 좋겠다는 이들도 벌써 생겨난다. 그러나 박준영 변호사는 단호하다. 재심 사건만으로도 할 일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 형사 재판은 기본적으로 자백과 오염된 증거, 실체적 진실 발견의 한계 등으로 오판 가능성이 높다. 그러면서도 인권 침해 위험성이 늘 존재한다. 그래서 박준영 변호사는 형사 사건 재판 과정에서 억울한 누명을 쓴 피해자에 대한 변론을 제도적으로 완비하고 변론하기 위해서 지금보다 훨씬 더 많은 인력과 자금이 지원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렇게 만들기 위해 애쓰겠다고 한다. 스스로 나서서 억울하다는 이야기조차 하지 못하는 사람들, 어둠 속에서 혼자 괴로워하는 억울한 피해자들을 먼저 찾아 나설 것이라고 말한다. 지금까지보다 더욱더 체계적으로 사법 피해자들을 도와줄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한다. 더 많은 변호사, 더 많은 관심, 더 많은 공감과 연대를 모아 공익 사건에서 더 많은 성과를 내겠다고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지속적인 지지와 연대가 필요하다고 호소한다. 시민들이 모아 준 연대의 힘은 변호사 박준영 개인의 파산 위험을 구제하기도 했지만, 동시에 억울한 사법 피해자들을 더 힘내서 도와줄 수 있는 자산이 되었다. 시민들은 박준영 변호사가 하는 일에 앞으로도 계속해서 신뢰와 지지를 보내겠다고 약속했다. 그 약속이 헛되지 않도록, 박준영 변호사는 밤을 새워 재심 청구서를 쓸 것이다. 가난하고 힘이 없어 짓지 않은 죄를 자백한 억울한 피고인들을 도울 것이다. 그것이 눈물의 힘을 믿는 ‘인간 박준영’의 약속이고, 아이들이 좀 더 좋은 세상에서 살기를 바라는 ‘아버지 박준영’의 약속이며, 사회 정의를 실현하려는 ‘변호사 박준영’의 약속이다.
디즈니 인사이드 아웃 아트북 : THE ART OF 인사이드 아웃
아르누보 / 피트 닥터, 에이미 포엘러 (감독), 김민정 (옮긴이) / 2021.05.03
29,800

아르누보소설,일반피트 닥터, 에이미 포엘러 (감독), 김민정 (옮긴이)
‘머릿속 감정 컨트롤 본부’라는 독특한 세계관과 인간의 다섯 감정을 의인화한 기발한 상상력으로 전 세계 관객들을 사로잡았던 디즈니 픽사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의 제작 과정을 한 권에 담은 아트북이다. 스케치부터 콜라주, 컬러 스크립트 등 다양한 콘셉트 아트와 제작 과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으며, 영화의 작가이자 감독인 피트 닥터의 소개 글과 에이미 포엘러의 서문도 담겨 있다.서문 4 소개 6 감사의 글 176모든 사람의 머릿속엔 '감정 컨트롤 본부'가 존재한다?!머릿속 세상이라는 기발한 상상력으로 전 세계 관객을 사로잡은, 디즈니 픽사의 15번째 장편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의 제작 과정과 아트워크를 한눈에! 열한 살 소녀 라일리의 행복을 위해 그녀의 머릿속 감정 컨트롤 본부에서 매일 열일하는 기쁨, 슬픔, 버럭, 까칠, 소심 다섯 감정들. 오랫동안 살았던 곳을 떠나 낯선 곳으로 이사하게 되면서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라일리를 위해 다섯 감정들은 그 어느 때보다도 열심히 일하지만, 실수로 기쁨과 슬픔이 본부를 이탈하게 되면서 감정 컨트롤 본부에는 버럭, 까칠, 소심만 남게 되고, 라일리의 감정도 점점 엉망이 되어 버리는데... 《THE ART OF 인사이드 아웃》은 ‘머릿속 감정 컨트롤 본부’라는 독특한 세계관과 인간의 다섯 감정을 의인화한 기발한 상상력으로 전 세계 관객들을 사로잡았던 디즈니 픽사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의 제작 과정을 한 권에 담은 아트북이다. 스케치부터 콜라주, 컬러 스크립트 등 다양한 콘셉트 아트와 제작 과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으며, 영화의 작가이자 감독인 피트 닥터의 소개 글과 에이미 포엘러의 서문도 담겨 있다. 보다 생동감 있는 영화를 만들기 위해 애썼던 제작진의 예술적 탐구 과정과 영화의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되지 않은 아트워크까지 모두 담은 《THE ART OF 인사이드 아웃》을 지금 만나보자!
핀란드의 끝없는 도전
푸른숲 / 파시 살베르그 글, 이은진 옮김 / 2016.06.07
23,000원 ⟶ 20,700원(10% off)

푸른숲소설,일반파시 살베르그 글, 이은진 옮김
교육 부문에서 가장 돋보이는 시각을 보여준 사람에게 수여하는 그라베마이어 상 수상작. 교사이자 교육학자, 교육정책가, 교육행정가인 파시 살베르그가 핀란드 교육개혁의 모든 것을 풀어놓는다. 핀란드 교육개혁을 밑바닥부터 진두지휘해온 저자는 핀란드 교육현장과 교육정책에서 일해온 아는 사람만이 알 수 있는, 하지만 외국 탐사단은 쉽게 놓치는 핀란드 교육개혁 30년의 과정과 비밀을 낱낱이 소개한다. 저자는 핀란드가 어떻게 경쟁과 학교 선택, 학업 성취도 중심의 교사 평가에 근거한, 몹시 고되고 논란 많은 과정을 거쳐 성공적으로 교육개혁을 이뤄냈는지 설명한다. 또한 다른 나라의 교육자 및 정책입안자들에게 무조건 핀란드를 따라하지 말고 핀란드를 참고하되 자국에 맞는 개혁 방식을 찾으라고 독려한다. 교육정책과 기타 공공정책 및 복지 제도가 어떻게 연계되었기에 가능했는지 보여주고 있다.프롤로그: 핀란드라는 기적을 만나다 핀란드는 어떻게 가능했을까? | 좋은 나라는 그냥 만들어지지 않는다 | 북유럽에서 들려온 소식 | 교육 개혁은 복잡하고 느리게 | 교사, 학자, 정책가, 행정가로서 말하는 핀란드 교육 | 오늘날의 핀란드를 만든 다섯 가지 원천 | 교육만 개혁한다고 달라지지 않는다 | 핀란드가 좋은 모델이 될 수 없다고? | 핀란드가 증명하는 모든 아이의 성공 비결 | 핀란드 교육개혁의 열 가지 기본 가치 | 핀란드 교육개혁의 30년 역사를 담다 1장 핀란드의 꿈: 누구나 원하는 만큼 배울 수 있다 2차 세계대전이 핀란드에 남긴 것 | 모든 학생을 위한 보편적인 기초 교육 | 학교프로그램위원회, 200 번의 논의를 거치다 | 페루스코울루, 핀란드의 꿈을 실현하다 | 공정한 사회를 위한 새로운 학교의 탄생 | 종합학교 개혁, 새로운 교육 철학을 뿌리내리다 | 후기중등교육의 확대 | 학교 지도의 목적은 시험 합격이 아니다 | 진정한 대안으로서의 직업교육 | 핀란드의 의무교육 기간이 짧은 이유 | 아주 특별한 대입자격시험 | 핀란드 교육개혁 3단계 | 핀란드에서 교육은 공익 사업 2장 핀란드의 역설: 덜 가르칠수록 우수하다 세계의 주변부에서 주목할 대상으로 | 학생 성취도와 학생 성과의 형평성 확대 | 특수교육은 장애 아동 의 전유물이 아니다 | 핀란드 학생들이 수학, 과학을 잘하는 이유 | “핀란드 국민이라 행복해요.” | 핀란드는 PISA 결과에 연연하지 않는다 | 교육비가 거의 들지 않는 나라 | 교육비와 학업 성취도의 상관관계 | 특수교육 활성화로 유급을 방지한다 | 핀란드의 비결, ‘시수’와 ‘미니멀리즘’ | 핀란드의 역설 1, 적게 가르쳐야 많이 배운다 | 핀란드의 역설 2, 시험이 적을수록 더 많이 배운다 | 핀란드의 역설 3, 다양성을 확대해 형평성을 높인다 3장 핀란드의 강점: 우수한 교사들을 우리가 핀란드 이야기에 귀 기울여야 하는 이유는 공교육을 더 이상 신뢰하지 못하는 사람들과 공교육 개선이 과연 가능하긴 한지 회의적인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기 때문이다. 이 책은 교육을 탈바꿈시키는 것이 가능하다는 사실과, 개혁에는 시간과 인내와 투지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함께 보여준다. _본문 중에서 “핀란드 교육은 그렇게 간단하지 않다!” 전쟁의 폐허를 딛고 교육 하나로 세계 최강국이 된 핀란드 교육개혁 30년 역사, 그리고 지금도 계속되는 그들의 도전! 출간 의의 “좋은 교육제도란 대체 뭡니까?” “핀란드 교육제도는 왜 좋은 제도라 불리는 거죠?” “핀란드는 어떻게 했기에 이렇게 눈부시게 성장할 수 있었습니까?” “시험을 치르지 않으면 우수한 학생을 어떻게 구별하죠?” “학교를 시찰하지 않고 어떻게 현장을 평가합니까?” 예산이 없어도 교육개혁이 가능한가? 사회적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는데 어떻게 교육개혁이 가능한가? “핀란드에서는 어떻게 가장 우수한 젊은이들이 교사가 되려 하죠?” “핀란드는 어떻게 경기 침체기인 1990년대에 예산도 없이 교육제도를 혁신했나요?” … 세계 각국의 교육 전문가들이 저자에게 던진 질문 우리 사회에서 교육은 모든 문제의 중심이 되고 있다. 부모도, 아이도 모든 에너지를 공부에 쏟아 붓는다. 아이러니한 점은, 그렇게 교육에 ‘올인’하면서도 우리 교육제도에 만족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는 점이다. 핀란드 교육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이유도 이 때문이다. 많은 교육 전문가들이 핀란드 학생들은 어떻게 해마다 학업 성취도 세계 1위를 달성하는지, 어떻게 핀란드는 전 세계가 동경하는 교육제도를 구축했는지 궁금해한다. 매해 수많은 방문단이 핀란드를 답사하고 연구보고서를 내놓지만, 핀란드 교육제도를 벤치마킹해 성공했다는 사례는 들리지 않는다. 푸른숲이 출간한 《핀란드의 끝없는 도전: 그들은 왜 교육개혁을 멈추지 않는가》는 답사와 연구보고서만으로는 알기 어려운 핀란드 교육개혁의 진짜 비밀을 알려준다. 핀란드 교육개혁을 밑바닥부터 진두지휘해온 저자는 핀란드 교육현장과 교육정책에서 일해온 아는 사람만이 알 수 있는, 하지만 외국 탐사단은 쉽게 놓치는 핀란드 교육개혁 30년의 과정과 비밀을 낱낱이 소개한다. 그는 단순히 핀란드 교육제도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거나 다른 나라들도 핀란드를 따라 하라고 제안하지 않는다. 대신, 핀란드가 어떻게 경쟁과 학교 선택, 학업 성취도 중심의 교사 평가에 근거한, 몹시 고되고 논란 많은 과정을 거쳐 성공적으로 교육개혁을 이뤄냈는지 설명한다. 또한 저자는 다른 나라의 교육자 및 정책입안자들에게 무조건 핀란드를 따라하지 말고 핀란드를 참고하되 자국에 맞는 개혁 방식을 찾으라고 독려한다. 《핀란드 교실 혁명》, 《핀란드 교육혁명》, 《에르끼 아호의 핀란드 교육개혁 보고서》 등 기존 책들이 주로 교육개혁 자체만 다룬 데 비해 《핀란드의 끝없는 도전》은 교육정책과 기타 공공정책 및 복지 제도가 어떻게 연계되었기에 가능했는지 보여준다는 점에서 실용적이다. 무상급식, 무상교육, 사교육비 절감, 입시제도 개혁과 같은 논의가 매번 따로따로 끓어올랐다 식곤 하는 우리 사회에, 진정한 교육개혁이 무엇이고 이를 어떻게 이룰 수 있는지 고민해보게 한다. 2013년, 저자는 《핀란드의 끝없는 도전》으로 교육 부문에서 가장 돋보이는 시각을 보여준 사람에게 수여하는 그라베마이어 상(Grawemeyer Award in Education)을 수상했다. 이 책은 현재까지 스웨덴어, 크로아티아어, 독일어, 중국어, 스페인어, 그리스어로 번역 출간되어 여러 나라의 교육자들을 이끌고 있다. 이 책은 핀란드 교육제도를 이미 접해본 교육자들에게는 더욱 깊이 있는 정보를, 핀란드 교육법을 교실에 도입해보고 싶은 교사들에게는 구체적인 노하우를, 핀란드 교육 시스템을 부러워하거나 한 번쯤 교육 문제로 이민이나 유학을 생각해본 부모들에게는 핀란드 사회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하는 계기를 마련해줄 것이다. 평교사부터 하버드대 교수, OECD 및 EU 교육정책 고문까지 교사이자 교육학자, 교육정책가, 교육행정가인 파시 살베르그가 풀어놓는 핀란드 교육개혁의 모든 것 《핀란드의 끝없는 도전》이 기존 책들과 차별화되는 가장 큰 지점은 저자의 독특한 이력이다. 저자는 핀란드 교사 부부 사이에서 태어나 핀란드 교사가 되었고, 7년간 교편을 잡은 후 교육행정을 공부해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저자는 평교사로 시작해 하버드대 교수, OECD 정책 분석가, 세계은행 교육 전문가, OECD 및 EU 교육정책 고문으로 일하면서 핀란드 교육개혁을 밑바닥부터 진두지휘했다. 또한 저자는 다양한 위치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핀란드를 찾는 해외 방문단을 오랫동안 맞이해왔다. 핀란드 대표로서 5만여 해외 방문단의 질문에 답해야 했기에 핀란드 교육이 어떤 특징을 지녔는지 예리하게 이해할 수 있었다. 저자는 2000년대 초반부터 지금까지 세계 곳곳에서 핀란드 교육제도에 관해 400회가 넘는 기조연설과 200회 이상의 인터뷰를 실시했다. 20년 이상 교사이자 교육학자, 비평가, 행정가로서 실시한 많은 연구, 정책 분석, 현장 경험이 있기에 가능했던 일이다. 이처럼 《핀란드의 끝없는 도전》은 핀란드 안팎에서 핀란드 교육과 세계 각국의 교육제도를 직접 분석, 연구한 사람만이 들려줄 수 있는 통찰력 있는 내용을 가득 담고 있다. 핀란드의 사례는 커다란 가능성을 보여줌과 동시에 인내를 요구한다. 즉각적 결과를 확인하고 싶어 하는 요즘 시대에, 교육은 우리에게 전혀 다른 사고방식을 요구한다. 학교 개혁은 복잡하고 느려야 한다. 핀란드는 이 점을 분명히 보여준다. 모든 정책은 조사연구를 바탕으로 세워야 하고, 학자와 정책 입안자와 교장과 교사가 모두 협력해야 한다. 이 책은 2차 세계대전 이후 핀란드에서 이 과정이 어떻게 전개되었는지 보여준다. 세계가 칭송해 마지않는, 평등하고 우수한 핀란드 교육제도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전 세계 독자들에게 소개하는 첫 번째 책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_18쪽 본문 소개 1장. 핀란드의 꿈: 누구나 원하는 만큼 배울 수 있다 남녀노소, 전국 어디서나 양질의 교육을 부담없이 받는다 저자는 핀란드 교육제도를 배우러 온 이들에게 핀란드를 소개하면서, 1970년 종합학교 시스템이 탄생하기 이전의 과정부터 들려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따라서 1장에서 2차 세계대전 이후 핀란드가 직면했던 정치적·역사적 현실을 소개하고, 1960년대 말에 어떻게 모든 아이를 위한 공통 기초학교 설립을 추진하게 되었는지 설명한다. 2차 세계대전 이후 핀란드 사회는 정치와 경제가 혼란스러웠지만, 새로운 사상과 정책이 싹트는 시기이기도 했다. 특히 핀란드 국민들은 균등한 교육 기회를 강하게 열망했다. 무엇보다 노동자 계층이 자기 자녀들도 공교육 혜택을 받을 수 있어야 한다고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기 시작했다. 그 결과, 핀란드는 본격적으로 교육정책을 논의하기 시작했다. 다양한 정치 노선을 포괄하는 학교프로그램위원회가 200번이나 모여 회의한 1956년부터 1959년은 그야말로 격동의 시기였고, 위원회의 끈질긴 노력은 결국 국가의 비전이 되었다. 이러한 시기를 거쳐 핀란드는 학생들을 인문계와 실업계 두 과정으로 나누고, 민간이 관리하던 중등학교 중심의 교육제도를 정부가 관리하고 기금을 대는 통합 교육 시스템으로 바꾸어나갔다. 이 방식은 1970년대 후반 ‘페루스코울루’라 불리는 핀란드 종합학교 개혁을 실시한 직후 에 등장한 핀란드 후기 의무교육의 가장 큰 특징이기도 하다. 일부에서는 재능이 뛰어난 아이들이 하향 평준화될 것이라며 이 제도의 도입을 반대했지만, 종합학교 개혁은 결국 핀란드 교육제도를 오늘날 세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할 수 있었다. 2장. 핀란드의 역설: 덜 가르칠수록 우수하다 핀란드에 없는 세 가지_ 풍족한 예산, 빈번한 시험, 빡빡한 수업 2장에서는 핀란드 교육제도에 관한 근본적인 질문, 즉 “핀란드는 예전부터 교육에서 우수한 성과를 냈는가?”에 답한다. 대답은 당연히 “아니다”이다. 그러면 이런 질문이 뒤따를 수밖에 없다. “좋은 교육제도란 무엇인가? 핀란드 교육제도는 왜 좋은 제도라 불리는가? 핀란드는 어떤 교육개혁을 통해 이렇게 눈부시게 성장할 수 있었는가?” 핀란드가 국가 간 학업 성취도 비교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이유를 역설적으로 이해하는 통찰이야말로 2장의 핵심이다. “덜 가르칠수록 더 효과적이다”라는 단순한 원리가 대표적이다. 핀란드에서는 수업 시간을 늘리거나 시험을 자주 치르거나 학생들에게 공부를 열심히 하라고 강요하지 않지만, PISA 평가에서 해마다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PISA는 세계 각국의 교육 수준을 평가할 때 다음 네 가지가 꾸준히 발전했는지 여부를 살핀 다. 첫째, 성인 인구의 학력 수준 향상, 학생의 성취도와 학교의 성과 면에서 형평성 확대. 셋째, 국제 평가에서 입증된 학업 성취도 향상. 넷째, 국가가 지원하는 적정 수준의 총교육비와 높은 효율성이다. 저자는 이 네 가지 기준을 중심으로 핀란드가 모든 국민에게 평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어떻게 교육 참여도를 향상시킬 수 있었는지, 많은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어떻게 모든 학교가 수준 높은 교수법을 펼쳐왔는지 살펴본다. 첫째, 핀란드에서는 성인 인구의 50퍼센트 이상이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중요한 점은 개인이 부담하는 교육비가 매우 적다는 사실이다. 세계 교육 지표에 따르면, 핀란드 국민들이 종합학교부터 대학 진학 때까지 사용하는 총 교육비 중 개인이 부담하는 비율은 2.5퍼센트이다. OECD 국가의 평균은 17.4퍼센트이다. 둘째, 교육의 형평성이란 단순히 교육받을 수 있는 기회가 모두에게 평등하게 제공된다는 의미가 아니다. 진정한 교육 형평성이란 다양한 상황에 놓인 모든 사람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보장한다는 점이다. 핀란드는 1980년대 중반 능력별 반 편성을 폐지하고 모든 학생에 게 똑같은 학습 목표를 설정한 이후, 우등생과 열등생 간의 격차가 줄기 시작했다. 2000년에 처음 실시한 PISA 연구 결과, 핀란드는 OECD 국가 중 학업 성취도 격차가 가장 작았으며 이러한 경향은 2003년, 2006년, 2009년으로 갈수록 더 강해졌다. 셋째, 핀란드 학생들은 다른 나라 학생들보다 수학, 과학 성적이 두드러지게 높다. 그 이유는 초등학교 교사를 양성할 때부터 수학, 과학 교육을 강조하는 덕분이다. 대부분 핀란드 초등학교의 수학과 과학 교사들은 최소 석사 학위를 가지고 있다. 이들은 문제해결 능력에 중점을 두고, 학생들의 실생활과 연결시키는 방식으로 수업을 한다. 넷째, 핀란드는 모든 교육 과정에 국민의 참여를 늘리고, 국민 대다수가 훌륭한 교육을 받을 수 있게 한다. 고등교육과 성인교육을 포함, 거의 모든 교육비를 국가가 전적으로 지원한다는 점이야말로 핀란드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라 할 수 있다. 3장. 핀란드의 강점: 우수한 교사들을 무한 신뢰한다 핀란드 교육개혁의 최대 공로자, 핀란드 교사의 모든 것 핀란드 교육제도가 지금과 같은 명성을 얻는 데는 여러 요인이 작용했지만, 저자는 무엇보다 우수한 교사들의 끊임없는 헌신을 가장 큰 요소로 꼽는다. 실제로, 세계 각국에서 핀란드의 우수한 학업 성취도를 극찬할 때마다 핀란드는 모든 공로를 일선 교사들에게 돌린다. 핀란드 국민들은 교사의 가치와 능력을 인정하고, 공교육만큼은 교사의 전문가적 통찰과 판단을 절대적으로 신뢰한다. 솔직히 말해서, 우수한 교사들이 없었다면 핀란드가 오늘날과 같이 탁월한 학업 성과를 내기란 불가능했으리라고 저자는 단언한다. 3장에서는 핀란드 교사와 사범교육의 특징을 다룬다. 핀란드에서 교사가 맡고 있는 결정적인 역할을 살펴보고, 교직의 주요 특성, 사범교육, 교사의 책임을 설명한다. 또한 핀란드 사례를 바탕으로, 수준 높은 사범교육과 지속적인 직무 능력 개발이야말로 누구보다 우수하고 열정적인 젊은이를 교직에 유치하는 필요조건임을 밝힌다. 핀란드 교사의 가장 큰 특징으로 분류 체계를 꼽을 수 있다. 핀란드는 교사를 다섯 부류로 구분한다. 첫째, 보육 교사이다. 이들은 보육원에서 일하며 취학 전 아이들을 가르칠 수 있는 면허를 가지고 있다. 둘째, 종합학교에서 1학년부터 6학년까지 가르치는 초등학교 교사이다. 거의 한 학년에서 여러 과목을 담당한다. 셋째는 교과교사인데, 이들은 종합학교 고학년과 직업학교를 포함한 일반계 후기중등학교에서 특정 과목을 가르친다. 학위에 따라 최소한 한 과목에서 최대 세 과목, 이를테면 수학, 물리, 화학을 함께 가르칠 수 있다. 넷째, 특수교육 교사이다. 이들은 초등학교와 종합학교 고학년 가운데 특수교육이 필요한 개인이나 그룹을 가르친다. 다섯째, 직업교육 교사이다. 이들은 자기 분야에서 최소 3년 이상 수업 경험을 쌓은 후 직업 훈련 교사 양성 프로그램을 수료해야 실업계 후기중등학교에서 교사로 근무할 수 있다. 초, 중, 고등학교 교사만 정식 교원으로 인정하는 대부분 나라와 달리 핀란드에서는 보육교사도, 직업교육 교사도, 방과후 프로그램 담당 교사도 모두 정식 교원으로 인정하고 그들에게 자율권과 권한을 준다. 다른 나라처럼 엄격한 학교 시찰을 통해 교사들을 감시, 통제하지도 않는다. 그래야 교사로서의 자긍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학생들을 이끌 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 핀란드 언론은 일반계 후기중등학교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가장 인기 있는 직업을 조사해 정기적으로 발표하는데 교직은 의사, 건축가, 변호사를 누르고 가장 존경받는 직업으로 꾸준히 순위에 오른다. 대부분의 핀란드 교사들은 자신들이 다섯 부류 중 어디 속하건 간에 복지사회를 건설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고 생각하며, 교사로서 자부심을 느낀다. 교사가 이렇게 인기 있다 보니, 핀란드에서는 가장 우수한 학생들이 교직에 도전한다. 교사가 되려면 경쟁이 매우 치열해서, 석사 학위와 높은 학점으로 시험에 통과해도 심층 면접을 거쳐 소수만 교사가 될 수 있다. 교사들의 이러한 경쟁력은 세계 어느 나라 교사들에게서도 찾아보기 힘든 강점이다. 4장. 핀란드의 가치: 교육을 통해 경쟁력 있는 복지국가를 만든다 모두가 성공하고 아무도 실패하지 않는다 핀란드는 1990년대 초의 심각한 경기 후퇴와 2008년 세계 금융 위기를 기적적으로 극복했다. 이 때문에 핀란드를 국가 발전 모델로 삼는 나라가 많다. 그런데 핀란드의 경제 회복 과정에서 눈여겨볼 점은 핀란드가 더 치열해진 국제 경쟁에 적응하고 생산성을 향상시키고자 애쓰면서 교육제도 역시 꾸준히 개선해왔다는 점이다. 4장에서는 이러한 경제 회복의 핵심에 자리한 핀란드 교육정책과 다른 공공정책의 상호의존을 설명한다. 나아가 교육 부문에서 이룬 성과가 국가 경쟁력과 투명성, 복지 정책을 개선해나가는 정부 개혁과 나란히 이루어졌음을 밝힌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전 세계 거의 모든 나라가 채택하고 있는 세계교육개혁운동(Global Education Reform Movement, 이하 GERM)을 핀란드는 전혀 따르지 않았다는 점이다. 핀란드는 교육과정과 평가 기준의 개발, 교수 조직 등에서 교사들과 학교장을 무척 신뢰했으며, 학교가 새로운 방안과 접근법을 시도해보도록 끊임없이 독려했다. 핀란드 교육의 목표는 오직 학교와 교사와 학생의 쇄신이었고, 그 시도는 30년에 걸쳐 핀란드 사회에 다양성, 신뢰, 존중의 문화를 심어주었다. 그 결과 경제 성장과 국민 의식수준의 성장 및 문화적 발전을 함께 이룰 수 있었다. 5장. 핀란드의 미래: 교육제도는 결코 완성되지 않는다 핀란드는 왜 교육개혁을 멈추지 않는가? 마지막 5장은 핀란드 교육제도를 탐방하러 온 사람들이 잘 묻지 않는 질문을 던지는 것으로 시작한다. 바로 핀란드 교육의 미래 비전이다. 저자는 국제 사회가 핀란드 교육을 주목하면서 발생한 폐해도 적지 않다고 고백한다. 2001년 후반부터 핀란드는 교육제도를 탐방하러 오는 세계 각국의 사람들을 수없이 맞이했고, 거기에 집중하다 보니 정작 핀란드 교육제도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 을 고민하는 데 쓸 시간과 에너지가 부족해졌다는 것이다. 오늘날 핀란드가 거둔 훌륭한 결과가 교육제도 전반과 학습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바탕으로 열정적이고 능력 있는 교사들의 헌신, 학교들의 다양한 시도, 국민들의 격려와 지지가 접하게 결합된 국가 네트워크 덕분이라는 데 아무도 이견을 제기하지 않는다. 하지만 핀란드 교육제도의 성공을 정확히 이해하려면 단순히 교육제도만 살펴볼 것이 아니라 이 책에서 다루는 사회문화적, 정치적, 경제적 관점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실제로, 이 관점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더 많은 정보가 담겨 있기 때문이다. 결국 세계가 핀란드로부터 배울 수 있는 가장 큰 교훈은 성공적인 교육개혁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얻으려면 사회, 고용, 경제 부문이 개선되어야 한다는 점이다. 국가라는 복잡한 시스템에서 교육이라는 한 가지 개별 요소만 분리된 채 제대로 기능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저자는 핀란드 교육제도의 몇몇 요소를 도입하는 대신, 더 크고 복잡한 국가 시스템의 특징과 정책 원리에서 아이디어를 얻는 쪽이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길이라고 밝힌다. 또한 핀란드 교육제도에서 특정 사상이나 제도를 도입하고자 한다면 세 가지 사항만큼은 반드시 감안하라고 강조한다. 첫째는 우수한 교육성과를 가능케 하는 기술적 원동력이다. 모든 국민을 위한 공통 종합학교, 연구에 기반을 둔 사범교육, 교사에 대한 전문적 지원, 똑똑한 정책, 규모가 작은 학교, 좋은 리더십 교육 등이 없으면 아무리 좋은 정책도 무용지물이다. 둘째는 사회문화적 요인이다. 읽고 쓰는 능력, 교육의 가치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 교사들의 높은 도덕성, 학교를 비롯한 공공기관에 대한 사회적 신뢰 등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셋째는 다른 공공정책과의 연계이다. 한 부문의 성공은 나머지 모든 부문의 성공과 관련된다. 교육 분야 하나만 혁신한다고 우수한 교육성과를 이룰 수 없다. 경쟁과 선택, 시험 중심의 정책이 아닌 다른 길을 찾는 이들에게 핀란드 교육개혁은 장려할 만하다. 세계 곳곳의 학교 시스템을 뒤흔들고 있는 GERM에 대항할 수 있는 멋진 대안으로써, 핀란드 교육은 창의적인 교육과정, 자율적인 교사, 용감한 지도층, 학교의 다양한 시도가 어우러질 때 어떤 결과를 가져오는지 보여준다. 또한 모든 국민이 합의하지 않아도, 많은 비용을 들이지 않아도 다수가 협력할 때 더 나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을 분명히 보여준다. 핀란드가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며 닦아놓은 길을 따르지 않을 이유가 없다 전 세계 수많은 나라의 공교육이 위기에 처해 있다. 미국, 영국, 스웨덴, 노르웨이, 프랑스 등 많은 국가가 계속되는 정책 실패로 모든 아이들에게 바람직한 학습 기회를 주지 못하고 있다. 대부분 정부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강경책을 꾀한다. 학교 간 경쟁을 더 부추기고, 학생 성적으로 교사를 평가하고, 문제 있는 학교는 폐교한다. 이 모두가 결점 많은 교육제도를 바로잡기 위한 고육지책이라 여기면서. 하지만 핀란드의 사례는 경쟁을 강화하고, 더 많은 데이터를 참조하고, 교원 노조를 폐지하고, 기업 경영 방침을 교육계에 도입한다고 위기가 해결되지 않음을 분명히 보여준다. 핀란드 역시 2차 세계대전 직후 이러한 정책을 도입했지만, 결국에는 정반대 방식으로 위기를 극복했다. 교사 인력을 개선하고, 시험 횟수를 최소한으로 제한하고, 교사와 학교장에게 포상금보다 자율권을 주는 방식으로 말이다. 이러한 방식은 PISA에서 해마다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선진국들의 공통된 교육정책을 통해서도 충분히 입증되었다. 저자는 핀란드 교육에 관한 한 최고의 전문가이자 세계적 교육학자, 세계 여러 나라와 각국의 교육제도를 연구한 세계은행 교육 연구원으로서 분명히 강조한다. 학생들을 위해 더 많이 배우고 연구하도록 교사들에게 진정으로 힘을 실어줄 수 있는 교육개혁, 모든 아이들이 각자의 특기를 살려 사회 구성원으로서 올바르게 자라날 수 있도록 이끄는 교육개혁을 하고자 한다면, 미국식 교육법으로 대표되는 ‘예외주의’라는 이데올로기를 깨부숴야 할 때라고. 경쟁과 선택, 시험에 기반을 둔 책무성 정책, 성과급 제도를 종식시킬 길을 찾는 이들에게는 핀란드 교육개혁 방식은 충분한 영감을 제시한다. 세계 곳곳의 학교 시스템을 휩쓸고 있는 GERM에 대항할 수 있는 힘으로써, 핀란드 방식은 창의적인 교육과정, 자율적인 교사, 용감한 지도부, 우수한 성적이 어우러지는 모습을 보여준다. 나아가, 핀란드 방식은 교원 노조와 갈등하지 않고 협력할 때 더 나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을 분명히 보여준다. 핀란드가 수십 년간 온갖 시행착오를 거치며 닦아놓은 길을, 따르지 않을 이유는 없다.
그 오빠들을 조심해 1
위치북 / 플루토스 (지은이) / 2018.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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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북소설,일반플루토스 (지은이)
에른스트 공작가에 입양된 하리는 에른스트의 삼 형제에게 핍박을 받으며 자란다. 이후 결혼을 하게 되면서 피눈물 나던 생활을 끝내게 되는데. 이게 웬걸? 자다 일어나 보니 어린 시절로 돌아온 게 아닌가. 더 이상 과거처럼 살고 싶지 않은 하리는 이전과 달리 삼 형제를 대한다. 어른이 된 하리의 눈에 그들의 마음이 보이기 시작한다.제1장 드디어 해방인 줄 알았는데 리셋이라니? 제2장 될성부른 진상은 떡잎부터 알아본다 제3장 이제부터 전쟁이야! 제3.5장 그 오빠, 유진 (1) 제4장 어서 와, 미래의 남편님! 미래의 처갓집은 처음이지? 제5장 부고와 함께한 봄 제6장 넌 우리 동생이니까 제6.5장 그 오빠, 유진 (2) 제7장 회귀 전, 그녀는 모르는 이야기 제8장 당신이 없는 여섯 번째 가을제8.5장 그 오빠, 카벨 (1)제9장 당신을 그리워하는 여섯 번째 겨울. 그리고 다시 봄, 만나다 제9.5장 그 오빠, 유진 (3)제10장 내 집, 내 가족, 내 것 제10.5장 그 오빠들 (1)제11장 새로운 만남, 변화하는 마음제11.5장 그 오빠, 유진 (4) 7살에 어머니를 여의고 에른스트 공작가에 입양된 하리. 에른스트의 삼 형제에게 갖은 핍박을 받아왔지만 시집을 가게 되면서 드디어 피눈물 나던 생활을 끝내게 되었다. 그런데 웬걸? 여긴 어디? 나는 누구? 자다 일어났더니 지옥 같던 어린 시절로 돌아온 게 아닌가! 꿈인가?! 흥. 당장 깰 꿈이 아니라면 이제는 나도 눈치 안 보고 맘대로 살 거야! 하리는 그렇게 삐뚤어지기로 결심했다. 《출판사 서평》 더 이상 과거는 반복되지 않는다. 가슴 먹먹해지는 로맨스! 에른스트 공작가에 입양된 하리는 에른스트의 삼 형제에게 핍박을 받으며 자란다. 이후 결혼을 하게 되면서 피눈물 나던 생활을 끝내게 되는데. 이게 웬걸? 자다 일어나 보니 어린 시절로 돌아온 게 아닌가. 더 이상 과거처럼 살고 싶지 않은 하리는 이전과 달리 삼 형제를 대한다. 어른이 된 하리의 눈에 그들의 마음이 보이기 시작한다. 모두가 어렸기에 서로가 상처받은 줄 몰랐던 아이들. 하리의 변화로 인해 그들의 관계도 변화한다. 《그 오빠들을 조심해!》는 로맨스를 넘어 가족이란 무엇인가를 생각하게 하는 소설이다.
대바늘 니트 사이즈 조정 핸드북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일본보그사 (지은이), 배혜영 (옮긴이) / 2024.10.23
18,500원 ⟶ 16,650원(10% off)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취미,실용일본보그사 (지은이), 배혜영 (옮긴이)
세상에 예쁜 대바늘 니트 도안은 많다. 하지만 내 몸에 꼭 맞는 사이즈의 니트가 아닐 때가 많다. 기장을 조금 더 길게, 어깨너비를 더 넓게, 소매가 살짝 짧게 등 도안을 조정하고 싶지만 쉽지 않을 거란 생각에 손대지 못하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이 책은 최대한 쉽고 간단하게 도안을 수정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제도에 대한 복잡한 이론을 몰라도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방법과 팁을 제시해 초보 니터라도 계산에 골머리 썩을 일이 없이 도안을 수정할 수 있다. 특히 실제 보텀업과 톱다운 니트 작품을 예시로 들어 누구나 직관적으로 편물의 제도 방법을 이해를 할 수 있게 돕는다. 여러 가지 대바늘 니트를 뜨고 싶다면 곁에 두고 언제든 펼쳐 보자.기본 스웨터 보텀업 래글런 스웨터 톱다운 래글런 카디건 톱다운 둥근 요크 스웨터 보텀업 둥근 요크 스웨터 - 사이즈 조정의 기초 원하는 사이즈 재는 법 사이즈 조정할 때의 포인트 먼저 ‘게이지’를 내자 사이즈 조정하는 법 - 게이지를 조정해 전체를 바꾼다 바늘로 바꾼다 실로 바늘로 바꾼다 - 제도로 바꾼다 길이를 바꾼다 너비를 바꾼다 1. 품과 소매 너비 2. 어깨너비와 품 3. 목둘레와 품 몸의 두께분 소매 너비와 옷기장 무늬뜨기일 때 - 무늬로 바꾼다 뜨개의 계산 step up 평균 계산 사선의 계산 고무뜨기의 콧수 정하는 법 - 여러 형태의 스웨터 사이즈 조정하기 보텀업 래글런 스웨터 톱다운 래글런 스웨터(카디건) 톱다운 둥근 요크 스웨터 보텀업 둥근 요크 스웨터 - 여러 고민거리 다른 실로 뜨고 싶어! 게이지가 안 맞는다! - 형태를 바꾼다 예시 1 스웨터를 카디건으로 예시 2 스웨터를 베스트로 How to make 작품 만드는 법 대바늘뜨기의 기초 사이즈 정하는 법 <표준 사이즈와 뜨는 사이즈>초보 니터를 위한 간단한 대바늘 도안 조정하기 뜨고 싶은 실, 입고 싶은 크기, 좋아하는 형태로 바꿔 뜨는 법 세상에 예쁜 대바늘 니트 도안은 많다. 하지만 내 몸에 꼭 맞는 사이즈의 니트가 아닐 때가 많다. 기장을 조금 더 길게, 어깨너비를 더 넓게, 소매가 살짝 짧게 등 도안을 조정하고 싶지만 쉽지 않을 거란 생각에 손대지 못하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이 책은 최대한 쉽고 간단하게 도안을 수정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제도에 대한 복잡한 이론을 몰라도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방법과 팁을 제시해 초보 니터라도 계산에 골머리 썩을 일이 없이 도안을 수정할 수 있다. 특히 실제 보텀업과 톱다운 니트 작품을 예시로 들어 누구나 직관적으로 편물의 제도 방법을 이해를 할 수 있게 돕는다. 여러 가지 대바늘 니트를 뜨고 싶다면 곁에 두고 언제든 펼쳐 보자. 공식에 숫자만 대입하면 원하는 사이즈의 도안으로 조정 니터들이 제일 궁금해하는 질문에 대한 답과 팁까지! 초보 니터가 가장 알고 싶은 것은 구매한 작품의 도안을 내 사이즈로 변경했을 때의 콧수와 단수이다. 이 책은 제도에 대해 깊게 공부하지 않아도 내가 원하는 사이즈의 옷을 뜰 수 있도록 도와준다. 품을 줄이고 싶다면 다른 곳을 수정할 필요 없이 콧수만 줄여도 되는 부분을 알려주고 무늬가 있는 옷에서도 추가 계산 없이 늘려도 되는 부분 등 가능하면 제일 적게 수정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또한, 사진과 일러스트를 통해 주어진 공식에 숫자만 대입하면 콧수와 단수가 나와 복잡한 것이 싫은 니터에게 특히 추천한다. 그렇다고 가벼운 내용만을 다루는 것은 아니다. 실제 작품 예시를 통해 제도를 바꿀 때 고려해야 할 부분, 갖고 있는 실을 소진해야 할 때, 뜨는 도중 게이지가 달라졌을 때 등 니터들이 고민하고 궁금해하는 부분에 대한 해답을 수록해 뜨개 실력을 업그레이드하고 싶다면 꼭 소장해야 하는 책이다.
뺄셈육아
길벗 / 고타케 메구미, 오가사와라 마이 (지은이), 황소연 (옮긴이) / 2018.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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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벗육아법고타케 메구미, 오가사와라 마이 (지은이), 황소연 (옮긴이)
뺄셈육아란 아이와 부모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비우고 덜어내는 육아법으로, 미니멀 라이프의 육아 버전이라고 할 수 있다. 더하고 보태는 육아보다 비우고 덜어내는 육아가 아이는 물론 부모까지 행복해지는 길임을 알려준다. 또한 “완벽한 부모가 되어야 한다”, “아이를 훌륭히 키우고 싶다면 이건 꼭 해야 한다”, “아이를 잘 키우려면 부모의 취향이나 취미쯤은 버릴 줄 알아야 한다” 등 부모가 되면서부터 어깨를 짓누르던 세상의 시선들을 훌훌 벗어던지고 아이의 개성과 부모의 개성을 인정하고 존중하면서 육아를 한다면 마음 편한 육아, 즐거운 육아, 신나는 육아를 할 수 있다고 말한다.프롤로그 _ 버거운 ‘덧셈육아’에서 신나는 ‘뺄셈육아’로 제1장 _ 아이와 함께 있는 시간이 더 신바람 나는 뺄셈 육아 6가지 1 아이에게 하나하나 가르쳐주지 않아도 괜찮아요 2 해야 할 일 리스트를 만들지 않아도 괜찮아요 3 규칙적인 생활을 지키지 않아도 괜찮아요 4 항상 웃으려고 애쓰지 않아도 괜찮아요 5 아이를 완벽히 사랑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6 육아 원칙이 확고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제2장 _ 아이가 더 즐거워하는 뺄셈 놀이 6가지 1 놀아주려고 애쓰지 않아도 괜찮아요 2 어린이용이 아니어도 괜찮아요 3 밝고 씩씩하게 놀지 않아도 괜찮아요 4 장난감은 완제품이 아니어도 괜찮아요 5 본보기를 준비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6 아이의 놀이가 서툴고 시시해 보여도 괜찮아요 제3장 _ 엄마와 아이가 더 사이좋게 지내는 뺄셈 소통 4가지 1 사랑 표현을 꼭 말로 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2 “안 돼”, “하지 마”라고 소리치지 않아도 괜찮아요 3 말 끊지 않기, 경청하기, 기다리기는 꼭 해주세요 4 아이의 속마음을 읽어보세요 제4장 _ 엄마와 아이가 더 단단해지는 뺄셈 훈육 3가지 1 훈육이라는 단어에 휘둘리지 마세요 2 철저하게 훈육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3 시시콜콜 칭찬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제5장 _ 엄마와 아이가 더 나다워지는 뺄셈 행복 5가지 1 엄마들 모임에 나가지 않아도 괜찮아요 2 엄마의 개성을 포기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3 자신의 개성을 알고 있나요? 4 올록볼록 사고법으로 인간관계가 편해져요 5 올록볼록 사고법으로 자신만의 뺄셈육아를 실천해요 에필로그 _ 뺄셈육아를 실천하며 베타테스터의 한마디“아이도 부모도 좀 부족하면 어때?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 부모의 어깨를 짓누르는 것들을 벗어던지고 아이와 눈을 맞추며 나다운 육아를 한다면 마음 편한 육아, 즐거운 육아, 신나는 육아를 할 수 있다! 뺄셈육아란 아이와 부모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비우고 덜어내는 육아법으로, 미니멀 라이프의 육아 버전이라고 할 수 있다. 더하고 보태는 육아보다 비우고 덜어내는 육아가 아이는 물론 부모까지 행복해지는 길임을 알려준다. 또한 “완벽한 부모가 되어야 한다”, “아이를 훌륭히 키우고 싶다면 이건 꼭 해야 한다”, “아이를 잘 키우려면 부모의 취향이나 취미쯤은 버릴 줄 알아야 한다” 등 부모가 되면서부터 어깨를 짓누르던 세상의 시선들을 훌훌 벗어던지고 아이의 개성과 부모의 개성을 인정하고 존중하면서 육아를 한다면 마음 편한 육아, 즐거운 육아, 신나는 육아를 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이 책의 저자들은 일본 내 매스컴과 엄마들 사이에서 입소문으로 화제가 된 부모-자녀 동반 참가형 보육 강좌 ‘부모와 자녀 어린이집(부자 어린이집)’을 운영한다. 그 어린이집에서 검증된 놀이, 소통, 훈육, 행복의 관점의 육아 노하우를 통해 부모와 육아에 자신 없던 사람은 ‘괜찮아, 지금도 충분히 잘하고 있어’라는 생각과 함께 지금의 육아 방식에 자신감을 갖게 될 것이고, 육아가 힘에 부쳤던 엄마들은 육아의 짐을 조금이나마 덜게 될 것이다. 2명의 보육 전문가가 밝힌 엄마와 아이가 행복해지는 육아법 - 교사와 아이들, 그리고 부모까지 함께하는 부모 참가형 어린이집을 공동 운영하고 있다. - 매일같이 아이들과 부대끼면서 배우고 느낀 점, 아이와 스스럼없이 지내는 구체적인 방법을 직접 전하기 위해 이 책을 출간하였다. ‘~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식의 뺄셈 주문 - 아이를 키우면서 보태고 채우는 ‘덧셈육아’가 아니라, 비우고 덜어내는 ‘뺄셈육아’에 주안점을 두었다. - 놀이, 소통, 훈육, 행복의 관점에서 덜어내고 비워내야 하는 것들을 정리하였다. - ‘~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식의 뺄셈 주문을 통해 ‘힘을 빼고 조금 슬렁슬렁해도 괜찮다’,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한 짐을 조금은 내려놓아도 괜찮다’는 간절한 바람을 전달한다. 육아에 대한 부담은 줄이고 행복은 높이는 방법 제시 - 주변에서 말하는 ‘좋은 부모’, ‘행복한 육아’의 기준에 휘둘리지 않는다. - 아이에게 해주기만 하는 육아는 오히려 아이를 망치는 길이다. - 자신의 장점과 약점, 아이의 장점과 약점을 인정하고 자기다운 방식으로 아이와 눈을 맞추며 함께하는 시간을 소중히 여긴다(올록볼록 사고법+부모의 행복 찾기). 이 책의 내용과 구성 ● 제1장. 아이와 함께 있는 시간이 더 행복해지는 뺄셈육아 6가지 : 뺄셈육아의 의미를 알아보면서 ‘좋은 부모가 되어야 해’라는 생각을 훌훌 털어내야 하는 이유를 얘기한다. 좋은 부모는 뭔가를 더 해주는 부모가 아니라 아이에게 맞는 방법으로 함께 지내는 하루하루를 소중히 여기는 부모임을 깨닫게 될 것이다. ● 제2장. 아이가 더 즐거워하는 뺄셈 놀이 6가지 : 놀이의 참된 의미와 구체적인 놀이 방법을 소개한다. 활동적인 놀이뿐만 아니라 아이 스스로 집중하거나 무언가에 푹 빠져 있는 행동도 모두 놀이다. 놀이와 관련된 고정관념에서 벗어난다면 아이는 더 재미나게, 엄마는 더 편안하게 하루하루를 지낼 수 있다. ● 제3장. 엄마와 아이가 사이좋게 지내는 뺄셈 소통 4가지 : ‘이렇게 대화해야 돼’라는 부담을 덜고 아이와 바로바로 통하는 구체적인 소통 방법을 소개한다. 아이들의 소통 방식은 어른보다 훨씬 다채롭다. 부모가 아이와 눈높이를 맞추며 소통을 시도한다면 아이와 더 가까워질 수 있고 관계도 돈독해질 수 있다. ● 제4장. 엄마와 아이가 더 단단해지는 뺄셈 훈육 3가지 : ‘훈육’에는 정답이 없다. 다양한 훈육법과 함께 아이에게 불필요한 훈육은 없는지, 부모와 아이 모두에게 부담만 주는 훈육은 무엇인지를 살펴본다. 불필요하고 부담만 주는 훈육이라면 빼는 것이 당연하다. ● 제5장. 엄마와 아이가 더 나다워지는 뺄셈 행복 5가지 : 아이도 부모도 행복해지는 육아법에 대해 소개한다. 아이도 부모도 행복해지는 육아법은 절대적인 방법이 있는 것이 아니다. 나와 내 아이가 행복해지려면 무엇보다 나와 내 아이에게 맞는 행복이 무엇인지부터 알아야 한다. 베타테스터의 한마디 육아는 고되고 힘들고 어렵다는 인식이 널리 퍼져 있지요. 오죽하면 아이가 배 속에 있을 때가 가장 행복한 때라고 할까요. 아이 만나는 날만 손꼽으며 설렘에 가득 찼던 제 모습을 문득 떠올려보았습니다. 그때는 건강하기만을, 아무 이상 없이 태어나기만을 바랐지요. 그런데 아이가 태어나자 ‘언제 고개를 가누지?’, ‘언제 걷지?’, ‘언제 말하지?’, ‘누구는 한글을 벌써 쓴다던데…’ 하며 자꾸 아이를 비교하고 조바심 내는 부모가 되었습니다. 책을 읽고 오히려 뺄셈육아가 아이들에게는 더하기육아가 된다는 점에 무릎을 쳤습니다. 아이에게 무엇을 해주지 못해서 안달하고 불안해하는 모습보다 ‘이 정도면 만족이야, 잘했어’라며 웃는 모습을 보여주면 아이는 더 행복해진다는 점을 다시 한 번 깨달았습니다. _ 문진영(은재, 민재 엄마) 기존의 육아서가 ‘해야 한다’는 주장을 담고 있는 반면, 이 책은 ‘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해주고 있어 읽을수록 마음이 가벼워졌습니다. 저자들이 운영하는 ‘부자 어린이집(부모와 자녀 어린이집)’에 대한 내용은 참으로 신선했어요. 실제 아이들이 다니는 어린이집에서 어떤 방식으로 교육이 진행되는지 알 수 있어서 흥미로웠고, 우리 아이의 어린이집과 비교해보거나 집에서 엄마가 코칭해줄 수 있는 방법들을 생각해보는 재미가 쏠쏠했어요. 3~4세 아이를 키우는 엄마가 읽으면 초등학교 입학 전까지 아이와 공감하고 소통하는 것이 원활히 이뤄질 것 같다고 생각해요. _ 우보현(수정 엄마) 제가 지향하는 삶의 모습이 이 책에 있었습니다. 두 저자는 참으로 겸손하면서도 분명한 목소리로 뺄셈육아에 대한 생각과 경험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엄마의 삶에 대한 뺄셈 라이프에 대해서도 얘기하고 있어요. 그래서인지 읽는 내내 우리 가족의 강점과 약점을 찾게 되고, 지금 11세인 큰아이가 떠올랐고, 7세인 막내를 그렇게 키우는 것 같은데 ‘잘 키우고 있는 것 맞나?’ 하고 돌아보기도 했습니다. 보육에서 교육으로 넘어가는 시기의 엄마, 교육적 측면에서 덧셈과 뺄셈을 생각하는 시기의 엄마에게 추천합니다. _ 이미진(준서, 서정, 현서 엄마) 나름 아이가 마음껏 뛰어 놀며 자랄 수 있도록 키우겠다고 다짐하고 아이에게 많은 것을 제공하거나 강요하지 않는 뺄셈육아를 실천한다고 생각했지만 아이가 어린이집을 다니기 시작하면서 저도 모르게 다른 아이와 비교하게 되고, 다양한 정보를 접하며 무언가 해줘야 하는 건 아닌지 흔들리게 되더군요. 게다가 점점 자기주관이 생기고 의사 표현을 하는 아이와 기싸움을 하는 엄마가 되어 있었어요. 이 책을 읽으며 흔들리는 마음을 다시 잡을 수 있었고, 제 다짐에 대해 좀 더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책 전반에서 강조되고 반복되는 ‘아이의 눈높이에 맞춘 소통과 이해’를 실천하려고 노력하다 보니 아이와의 대화가 더욱 풍성해지고 부드러워졌습니다. 요즘 삶의 미니멀리즘이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 육아도 미니멀리즘이 필요한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 책은 너무 많은 것을 아이에게 제공해주는 것이 과연 옳은지 고민하는 부모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_ 이수연(유진 엄마) 이 책은 프롤로그부터 기대감을 주었습니다. 그 기대감은 책을 다 읽을 때까지 유지되었죠. 특히 좋았던 점은 ‘힘을 빼고 조금 슬렁슬렁하는 뺄셈육아’의 방법이었습니다. 덕분에 ‘셰프 뺨치는 엄마표 요리’에 대한 부담감에서 벗어날 수 있었고, ‘상대가 몇 살이든, 사람이든 동물이든 소통 훈련은 가능합니다’라는 문구는 아이의 사회성을 키워주기 위해 반드시 엄마들 모임을 나가거나 또래 아이들과 함께 놀아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깨주었습니다. 마지막 챕터는 엄마들을 위한 미니 셀프코칭의 성격을 띠고 있어서 제 자신을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을 읽는 동안 아이를 바라보게 되고 아이와 나의 관계를 되돌아보게 되고, 온전한 나를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_ 이연곤(수민 엄마) “괜찮아요, 조금 슬렁슬렁해도”라는 목차의 첫 글을 보는 순간 마음속 긴장감이 툭 끊겨버린 듯 했어요. 소중하고 사랑스런 아이와 있는 시간이 늘 장밋빛으로 가득하면 좋으련만 엄마경력 초보라 내 아이의 성향과 맞는 육아 방법이 무엇인지 걱정과 불안감이 종종 엄습해오던 때 만난 이 책은 ‘부족하고 서투르면 어때! 육아는 부모 스스로 정하기 나름이야. 우리만의 속도로 찬찬히 소통하며 육아하는 거야’라고 응원해주는 것 같았어요. 그리고 여러 아이들을 돌보며 매순간 아이의 심리 변화를 최전방에서 지켜보는 보육교사의 시선은 우리가 쫓는 좋은 부모의 이상향이 얼마나 부모 중심적인 사고에서 비롯됐는지를 알려주고 있어요. 이 책을 읽으며 ‘뭔가를 해줘야 좋은 부모’라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아이와 지내는 하루하루를 소중히 여기는 부모가 내 아이에게 좋은 부모’임을 다시금 깨달았네요. _ 이희주(민재 엄마) ● 해야 할 일 리스트를 만들지 않아도 괜찮아요‘부모로서 이렇게 해주고 싶다’, ‘이런 아이로 키우고 싶다’는 두 가지의 큰 기대를 실현하기 위해 ‘해야 할 일’ 리스트를 무겁게 떠안고 있는 부모가 의외로 많은 것 같습니다.자신의 어깨를 짓누르는 무거운 짐을 인지했을 때는 이미 부모의 능력을 훌쩍 뛰어넘는 리스트에 짓눌려 마치 소화불량에 빠진 것처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육아는 너무 힘들어’ 하며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바로 이런 악순환 때문에 요즘 엄마들이 더 고달픈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세 살 된 남자아이 S의 엄마도 버거운 ‘해야 할 일’ 리스트를 실천하기 위해 헉헉거리며 하루를 지냈는데, 부자 어린이집에서 아이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생각이 달라졌다고 합니다.‘공부 좀 못하면 어때? 장애물이 너무 높으면 뒷걸음질칠 수도 있지. 괜찮아! 이 세상에 태어나주고, 씩씩하게 자라주는 것만으로도 정말 고마워. 널 만날 수 있어서 엄마는 정말 행복해!’‘조금만 더 조금만 더’에는 끝이 없습니다. 하루하루 채우기에 급급한 깨알 리스트를 과감하게 지우는 순간 S의 엄마처럼 아주 단순하고 큰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답니다. ● 아이를 완벽히 사랑하지 않아도 괜찮아요만약 지금 이 순간 ‘아이를 1순위로 생각하지 않는 나는 정말 나쁜 엄마야’, ‘아이를 온전히 사랑할 수 없어. 난 부모로서 자격이 없어!’라고 자책하고 있다면 그런 불편한 마음을 거두고 이 한마디만 꼭 기억해주세요. “오늘도 무사히 하루를 보냈네요. 아이도 나도!”왜냐하면 바쁜 일상에서 아이를 키워내고 있다는 것 자체가 부모의 사랑이 없으면 불가능한 일이니까요. 아이와 함께하는 날들이 쌓이다 보면 어느새 친밀감과 애정이 자연스럽게 샘솟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겠지요.사랑은 바로 그런 것이 아닐까요? 그러니 지금 아이가 삶의 1순위가 아니더라도 부디 괴로워하거나 자책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유튜브 왕초보 영어 문법
마이클리시(Miklish) / Mike Hwang, 장위 (지은이) / 2023.01.14
1,500원 ⟶ 1,350원(10% off)

마이클리시(Miklish)소설,일반Mike Hwang, 장위 (지은이)
무료배송을 위해 태어난 ‘배송비 절약 문고’! 부족한 금액이나, 신간을 더해 무료배송 받을 수 있다! 알찬 내용과 배송비보다 싼 값으로 만족을 극대화! 배송비 절약문고 3 ‘마이크 선생의 4시간 유튜브 왕초보 영어 문법’에는 ‘단단 기초 영어공부 혼자하기’에서 ‘영어문법’ 부분만 발췌해서 담았다. 각 장의 QR코드로 저자 직강 유튜브 영어강의를 볼 수 있다. 매번 영어책을 앞부분만 읽고 포기했었다면, 이번에는 끝까지 읽을 수 있다. 영어가 쉽고 재미있다.배송비 절약+한 권 더! 책이 9천 원인데 만 원 이상 무료배송일 때! 신간 1권 포함 무료배송인데 구입하려는 책이 신간이 아닐 때! ‘배송비 절약문고’를 담으면 놀랍게도 무료배송으로 바뀐다. 유튜브 저자 직강 무료 강의! 4시간 완성! 더 자세한 문법은 유튜브에서 볼 수 있다. 6시간 분량의 강의지만, 문장에서 연습하는 부분과 복습하는 부분을 빼면 3시간 가량이므로 4시간에 익힐 수 있다. 유튜브 강의 주소: http://rb.gy/wmw0qp 왕초보의 마음으로! 저자(Mike Hwang)는 영어가 가장 싫었었다. 중학생 때 candle(양초)을 candy로 읽다가 웃음거리가 됐었다. 아무리 열심히 공부해도 영어 실력이 늘지 않았다. 그렇기에 누구보다 왕초보의 마음을 잘 이해하고, 왕초보가 이해할 수 있는 설명으로 집필했다. 왕초보도 익힐 수 있게! 문법 용어를 최대한 자제한 쉬운 설명으로 누구나 이해할 수 있다. 미드/영화/명언/여행에서 발췌한 흥미로운 예문으로 더 재미있게 볼 수 있다. 모든 문장에 ‘한글 발음’을 같이 적어놔서 영어를 읽지 못하는 학습자도 익힐 수 있다. 다른 책의 1.5배가량 큰 글씨로 초등학생과 어르신들도 편하게 볼 수 있다. 발췌한 책 단단 기초 영어공부 혼자하기에서 ‘문법 설명’부분만 발췌했다. 더 많은 문장에서 연습하는 것은 ‘단단 기초 영어공부 혼자하기’에서 익혀야 한다. 단단 기초 영어 서평 소재가 재미있어서 전혀 지루하지 않아요...영어책을 한번도 끝까지 본 적이 없는 제가 이렇게 쉽게 영어공부를 해보기는 첨인 것 같네요~ -recip** 과거에 영어강사를 했었고...여러 수업을 책한권에 녹여놓았다 해도 과언이 아니네요. -growi**
감정을 할인가에 판매합니다
네오픽션 / 신조하, 유이립, 임하곤, 최희라, 이세형, 클레이븐, 강윤정, 이성탄, 안리준 (지은이) / 2022.03.15
14,000원 ⟶ 12,600원(10% off)

네오픽션소설,일반신조하, 유이립, 임하곤, 최희라, 이세형, 클레이븐, 강윤정, 이성탄, 안리준 (지은이)
네오픽션 ‘ON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 첫 SF 단편을 선보이는 작가의 작품이 다수 포함되어, 이제 도약하는 신진 작가 특유의 기발하고 자유분방한 상상력을 거침없이 폭발시킨다. 현실과는 전혀 다른 SF 세계를 이야기하고 있음에도 현시대의 쟁점이 되는 질문을 예리하게 던지며 독자로 하여금 흥미를 가지고 고찰하게 한다. 대담하고 흥미로운 소재를 SF 세계관을 기반으로 자유롭게 표현하여 근미래 디스토피아를 배경으로 인공지능, 휴머노이드, 가상세계 등 비인간적인 소재를 참신하게 조명했다.신조하 인간의 대리인 유이립 스키마 리셋터 임하곤 나와 올퓌 최희라 영원 이세형 감정을 할인가에 판매합니다 클레이븐 도덕을 도매가에 팝니다 강윤정 대통령의 자장가 이성탄 정신의 작용 안리준 미래의 죽음 “감정적 체험이 돈으로 거래되는 시대가 시작되었다.” 인공지능, 휴머노이드, 가상세계를 소재로 진정한 ‘인간다움’에 대해 탐구하는, 신진 작가 9인의 강렬한 감성 SF 단편 앤솔러지 근미래, 비인간적인 일상을 통해 인간다움을 고찰한다 네오픽션 ‘ON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으로 SF 단편 앤솔러지 『감정을 할인가에 판매합니다』가 출간되었다. 첫 SF 단편을 선보이는 작가의 작품이 다수 포함되어, 이제 도약하는 신진 작가 특유의 기발하고 자유분방한 상상력을 거침없이 폭발시킨다. 인공 뇌를 이식받은 변호사가 슈퍼 인공지능 판사의 법정에서 활약하는 「인간의 대리인」, 상대의 생각을 조종할 수 있는 기계로 노사분쟁을 해결하려는 실험을 다룬 「스키마 리셋터」, 거침없는 할머니와 건방진 휴머노이드의 우정 이야기 「나와 올퓌」, 인간의 정신을 컴퓨터에 업로드하기 위한 도전 「정신의 작용」 등 『감정을 할인가에 판매합니다』에 수록된 작품들은 대담하고 흥미로운 소재를 SF 세계관을 기반으로 자유롭게 표현한다. 근미래 디스토피아를 배경으로 인공지능, 휴머노이드, 가상세계 등 비인간적인 소재를 참신하게 조명한 이번 앤솔러지를 통해 독자는 진정한 인간다움이란 무엇일지 되돌아봄과 동시에 SF를 읽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상상이 현실이 되는 세계, SF 한계 없는 상상력이 빚어내는 색다른 즐거움 공상과학소설, SF에서 항상 기대되는 것이 있다. 바로 ‘재미’, 즉 ‘읽는 즐거움’이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어떤 종류의 상상이든 그것이 실체화된 현실이 SF 소설 속에 존재하고, 그게 디스토피아적 비극이든 유토피아적 희극이든 우리는 그 세계를 접하는 것 자체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작가의 상상력에 놀라움을 느낌과 동시에, 그 상상력의 기반이 바로 우리가 함께 살아가고 있는 동시대적 ‘현실’이기에 낯선 이야기가 아니기 때문이다. 소설은 언제나 현실을 비추는 창구이며, 특히 SF소설은 광각으로 굴절되는 프리즘처럼 작금의 현실을 전혀 다른 시각에서 다채롭고 흥미롭게 비춰낸다. 『감정을 할인가에 판매합니다』의 아홉 작품도 각기 현실의 바람 혹은 불안이 투영된 세계를 그리고 있다. 「인간의 대리인」에서는 인공지능이 ‘인간성을 존중’하는 공정한 재판을 진행한다. 「스키마 리셋터」기계의 힘으로 의견이 쉽게 관철되어 누구도 격렬히 분쟁할 필요 없는 세상을, 「나와 올퓌」에서는 휴머노이드와 차별 없이 대등한 우정을 나누는 것을 꿈꾼다. 「영원」은 진정 아이를 위하는 양육자가―그것이 휴머노이드라도―아이를 보살피는 세상을 이야기하며, 「감정을 할인가에 판매합니다」는 빈부격차에 따른 감정적 경험의 불균등함이 만연해진 부조리한 세계를 보여준다. 「도덕을 도매가에 팝니다」는 기준이 모호한 도덕을 법으로 강제하는 전체주의 사회를 경고하며, 「대통령의 자장가」는 인공자궁 기계로 인해 임신 방식을 선택할 수 있게 세계이다. 「정신의 작용」에는 누군가와 함께하고 싶은 인간 본연의 바람이 담겨 있으며, 「미래 죽음」은 정해진 시스템 같은 운명 속 인간의 자유 의지에 대한 근본적 의심을 그린다. 현실을 비추는 상상의 세계, SF 현시대의 빛과 그림자가 만들어낸 특별한 스펙트럼 이렇듯 현실의 바람과 불안에서 싹튼 상상의 세계는 결국 본질적인 의문으로 가지를 뻗어나간다. 의견 대립이 없는 세상이 있을 수 있을까. 양육자의 자격이란 무엇일까. 도덕을 법제화할 수 있을까. AI와 인간의 정신을 구분할 기준은 뭘까 등 현실과는 전혀 다른 SF 세계를 이야기하고 있음에도 현시대의 쟁점이 되는 질문을 예리하게 던지며 독자로 하여금 흥미를 가지고 고찰하게 한다. 작가가 창조한 세계의 특이성을 엿보는 즐거움, 자유로운 색채로 그려지는 현시대의 흥미로운 화두들을 살펴보는 재미. 『감정을 할인가에 판매합니다』의 수록작들은 신진 작가들의 날 선 상상력과 대담한 주제 의식을 통해 그러한 SF소설의 두 가지 중심 줄기를 충실히 담아내고 있다. ■ ON 시리즈 오리지널(Original) 네오픽션(Neofiction) 시리즈 ‘ON’에서 ‘읽는 즐거움’으로 가득한 특별한 장르소설을 소개합니다.어쨌든 강강약약. 해파리야, 오늘도 하는 데까지 해보자._「인간의 대리인」 중에서 엄정하게 지원자들을 선별했다. 이들 모두 행동과 생각, 사고방식이 쉽게 예측 가능하기에 뽑았다. 확실히 컨트롤 가능하다. 이들은 대파업이라는 극단적 갈등 상황 속에서 스키마 리셋터를 통해 상황을 풀어나갈 것이다. 이 정도 긴박한 상황쯤 돼야 본인의 실험 스케일에 맞는다._「스키마 리셋터」 중에서 “어차피 휴머노이드는 방전돼도…….”“내겐 기억이 사라진다는 게 곧 죽음이다.” 희한한 대답이었다. 소유자의 요구에 따라 꼭 인간처럼 따로 기억을 백업해두지 않는 휴머노이드가 꽤 많다는 이야기는 들었다. 하지만 ‘죽음’이라니? _「나와 올퓌」 중에서
감미로운 연말 정산
해드림출판사 / 소현숙 (지은이) / 2021.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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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드림출판사소설,일반소현숙 (지은이)
인문학적 소양이 넘치는 수필집. 독서 이외에도 작가는 한문, 꽃, 음악, 언어 등에서 남다른 지식이 있다. 이런 지성적 밑절미가 인문학적 소양이 넘치는 수필집 <감미로운 연말정산>으로 탄생하였다. 따듯하고 감미롭고 생경한 지적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수필집으로, 정서적 포만감을 느끼게 한다.책머리에 - 삶의 감미로움 · 4 서평 - 고독을 산책하는 버들 약사 - 김지명, 시인·평론가 · 405 Ⅰ 뒤란에 떠오른 새벽 별 뒤란에 떠오른 새벽 별 · 16 칠석 전야제 · 20 지와물떡 이야기 · 26 교두각시가 들려주는 이야기 · 32 어머니의 목걸이와 붉은 고추 · 37 어머니의 그리운 옛날의 이야기 · 42 아버지의 등나무 교실 · 46 백소자즙탕(白蘇子汁湯)을 만들며 · 51 노부부의 열아홉 순정 · 57 얘들아, 너희들에게 물려줄 가보는 · 61 아들과 송인을 이야기하다 · 68 Ⅱ 선조의 고택에서 선조(先祖)의 고택에서 · 73 시아버님을 뵈러 가는 길 · 78 한여름의 향연, 시모의 생신 · 83 지름 짜러 가려고 · 87 가을 들녘의 축문, 효손 감소고우(孝孫 敢昭告于) · 92 할머니의 사과 이야기 · 96 아름다운 순례길 가는 길 · 100 할머니가 점지해 주신 늦둥이 · 106 백제왕궁터에서 세기의 소리를 듣다 · 112 이국에서 느낀 백제의 숨결 · 117 옥룡천과 부상천, 시냇물의 추억 · 121 서동과 선화의 가을 사랑 이야기 · 125 Ⅲ 독서하는 여인 독서하는 여인 · 131 그리운 선생님 · 136 봉오리 장미꽃을 든 꼬마 철학자 · 140 헬렌 켈러의 에세이를 읽다가 은사님을 생각하며 · 146 위편삼절(韋編三絶) 이야기 · 151 책을 거풍(擧風)하면서 · 155 마음을 비춰 주는 영지(影池) · 159 맑고 향기로운 곳에서 · 162 우중 탐라 기행 · 166 하소백련지에서, 세월호의 아픔을 읽다 · 171 Ⅳ 쉐르 모나미 쉐르 모나미(Cher Mon Ami) · 176 시향(詩鄕)동산에서 · 179 디오스코리데스 선서와 서동요 · 184 특별한 축시 낭송, 임상약학 강좌를 수료하며 · 188 바람에 나부끼는 양류관음의 버들가지 · 193 면역이 필요하시죠? · 197 꽃이 되고 싶은 벗에게 · 201 아모르 파티 · 205 숲속의 공주는 왜 100년이나 잠들어 있었나 · 209 속성(屬性) 바꾸기 · 212 아로마 테라피 · 216 미래 과학에 대한 소망 · 223 Ⅴ서쪽에 지친 어머니가 있으면 서쪽에 지친 어머니가 있으면 · 230 어떤 인연 · 233 황금비의 소나기를 기다리며 · 236 청량한 여름이에요 · 242 호호호(好好好) · 247 부채 한 개 드릴까요? · 250 비 오는 날 비밀의 화원에서의 소요 · 254 태풍 전날 여름 갈무리 · 258 수목원의 가을 보석축제 · 263 시치미 떼고 싶다 · 266 Ⅵ 신춘원단, 해맞이를 하며 신춘원단(新春元旦), 해맞이를 하며 · 274 풍년화 향기와 함께 다가온 봄 · 279 사월에 드리는 편지 · 283 아름다운 오월을 보내며 · 287 유월의 사색 · 291 칠월의 아침 선물 · 294 매듭달의 사색, 단풍나무 숲에서 · 298 서설이 내린 수목원에서 · 302수필집 제목이 왜 ‘감미로운 연말정산’일까. 현재 전북 익산에서 ‘세림약국’을 경영하는 저자 소현숙은 신축생(辛丑生)인데, 2021년에 신축년이 다시 돌아왔다. 신축년을 새롭게 맞이하면서 지금까지 살아왔던 삶을 연말 정산하듯 돌이켜 보았다는 의미에서 제목을 그리 뽑았다. 소현숙 수필가는 수필집 발간의 소회를 다음과 같이 밝혔다. “한 해가 지나가는 강물의 하구(河口)에 서서 시간의 여울머리로 거슬러 올라가는 범선 한 척 띄우고 저인망(底引網)을 던져보았습니다. 건져 올린 그물엔 조가비를 비롯하여 부끄럽게도 삶의 폐기물이 그득합니다. 눈을 크게 뜨고 잘 살펴보니 다행히 진주조개도 한 알 보였습니다. 진주의 생성과정은 삶의 고통과 눈물의 응결이었겠지만, 그 신산(辛酸)한 고통은 ‘빛나는 보석을 생성하는 아름다운 꿈’이었기에 정말 다행이었습니다. 진주를 품은 조개껍질에 어려 있는 삶의 문양들을 들여다보며 지금까지 살아온 시간을 되돌아보았습니다.” 인문학적 소양이 넘치는 수필집 소현숙 작가는 박학다식(博學多識)하다. 거기서 끝나면 딱딱한 인상을 주겠지만 유머와 위트가 넘치는 그녀이다. 해박하면서도, 재치 있는 유머를 구사하며 생글생글 웃는 모습이 먼저 떠오른다. 예기치 않게 겪게 되는 삶의 난관(難關)에서도 미소와 여유를 잃지 않았던 모습을 기억한다. 그녀는 말했다. 삶에서 겪게 되는 역경은 더 나은 삶을 위하여 영혼을 연단(鍊鍛)시켜주는 고마운 기회요, 신의 섭리라고… 평생 교사로 재직하였던 아버지와 풍부한 독서력을 지녔던 어머니가 조성한 정서를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흡수하며 자란 영향일 것이다. 소현숙 작가에게 평소 느꼈던 성정이 부모님에게 받은 영향이라는 사실은, 이번 수필집 「감미로운 연말정산」 원고를 읽으면서야 알았다. …어머니는 사춘기 소녀 시절, 향학에 대한 목마름과 외로움을 방대한 분량의 독서로 해갈했다고 말씀하시곤 했다. 아궁이 앞에서 불을 지피며 책을 읽었고, 들에 나가 나물을 뜯으며, 냇가에서 빨래하며, 읽었던 책의 내용을 다시 묵상하곤 했다 한다. 어쩌면 미미하게나마 가지고 있는 나의 지적 호기심과 독서열도 이러한 어머니의 영향을 받았는지 모를 일이다. 대학에서 영문학까지 전공하신 아버지와 대화 수준이 잘 통했다고 하니, 어머니의 독서열을 가히 짐작할 수 있겠다.…(‘어머니의 그리운 옛날의 이야기’ 중에서) 전체 8부로 구성된 「감미로운 연말정산」에서 3부 전체를 독서 소재로 할애한 이유도, 평소 그만큼 책을 가까이 해왔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독서 이외에도 작가는 한문, 꽃, 음악, 언어 등에서 남다른 지식이 있다. 이런 지성적 밑절미가 인문학적 소양이 넘치는 수필집 「감미로운 연말정산」으로 탄생한 것이다. 따듯하고 감미롭고 생경한 지적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수필집 「감미로운 연말정산」은 정서적 포만감을 느끼게 한다. 독자에게 자신 있게 추천할 수 있는 또 한 권의 수필집을 출간하게 되어, 잔인한 4월에도 마음은 뿌듯하다.보송보송한 병아리의 솜털이 점점 뻣뻣한 깃털로 바뀌며 병아리는 다리도 길어지고 꽁지 깃털도 길게 자라났다. 병아리는 중병아리가 되어 닭장에서 자라며 낮에는 채마밭 사이를 돌아다니며 벌레도 잡아먹고 무럭무럭 커갔다. 병아리들은 앞집 담장 아래 물고랑으로 자주 나들이를 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다. 물고랑을 지나서 앞집 울 밑으로 넘어간 우리 집 병아리들을 그 집 주인이 모두 잡아서 자기 집 닭장에 집어넣어 버렸다. 할머니는 발을 동동 구르며 병아리를 돌려달라고 했지만, 앞집 주인은 막무가내로 자기네 닭이라고 우기며 돌려주지 않았다.다음 날 장에 다녀오신 할머니는 보자기를 풀어 종이봉투에 담긴 꽃자주색, 초록색 가루 물감을 꺼내셨다. 양재기에 물감을 갠 후 닭장에 가서 병아리 꽁지 깃털에 알록달록 물을 들였다. 병아리 꽁지에 염색해서 우리 병아리라는 것을 표시한 것이었다. 꼬리를 물들인 병아리들은 여전히 앞집 울 밑을 넘어가서 놀았고, 앞집 주인은 알록달록 물든 병아리의 꽁지 깃털을 싹둑 잘라버리고 닭장에 가두어 계속 자기네 병아리인 양 했다.할머니는 병아리 찾는 것을 포기하고 다시 장에 가서 병아리 한 상자를 사다 기르셨다. 그 병아리가 중병아리가 되면 꽁지 깃털에 알록달록 물들이는 일도 잊지 않고 계속하셨다. 할머니는 애지중지 기른 병아리를 비일비재 잃는 일이 속상하셨겠지만, 어린 나는 그저 재미있는 추억이었다. 채마밭을 돌아다니는 병아리 꽁지의 초록색과 꽃자주색이 유년의 삽화가 되어 기억 속에 고운 빛깔로 선명하게 직조되어 있다.할머니 댁 앞집 주인이 병아리 꽁지 깃털을 잘라서 자기 것이라며 우긴 사건은 ‘시치미 떼기’였다. 단백질 섭취가 어렵던 시절, 사람들은 직접 사냥을 해서 육류를 구했다. 날쌘 매를 이용한 사냥법도 빈번했는데 문제가 있었다. 사냥하러 날아갔던 매가 꼭 주인집으로 찾아온다는 보장이 없었다. 그래서 매의 발목에 주인의 이름표를 달았는데 그것을‘시치미’라고 불렀다. 그런데 매가 다른 집으로 날아가서 그 집 주인이 매의 이름표인 ‘시치미’를 떼면 주인을 가려낼 방법이 없었다. 자기가 하고도, 아니한 체하거나 알고 있으면서도 모른 체한다는 의미인 ‘시치미를 떼다’는 여기서 비롯되었다._본문 ‘시치미 떼고 싶다’ 중에서
그들은 책 어디에 밑줄을 긋는가
비즈니스북스 / 도이 에이지 지음, 이자영 옮김 / 2017.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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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북스소설,일반도이 에이지 지음, 이자영 옮김
일본의 독서 멘토인 저자는 수많은 CEO를 만나면서 그들의 ‘독서법’과 ‘책을 대하는 자세’에서 차이점을 발견한다. 성공한 사람들은 몇 권 읽었는지 자랑하는 책 읽기에서 벗어나 한 권의 책을 읽더라도 성공을 만들어 낸 ‘원인’을 찾아 밑줄을 긋고, ‘나는 이 부분을 어떻게 응용할 수 있을까?’를 생각한다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책을 읽고 자신의 것으로 소화하고 실천해 인생의 터닝 포인트를 만드는 것이다. 저자 자신은 물론 강연에서 만난 독자들에게 두루 유용했던 미니멀 독서법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느리게 읽기’, ‘부분 독서’, ‘원인 보기’, ‘다르게 읽기’, ‘배경 읽기’ 등 바로 비즈니스 기회를 만들 수 있는 살아 있는 독서 노하우가 담겨 있다. 이를 통해 밑줄 그을 만한 한 줄을 어떻게 찾아내는지, 거기서 무엇을 흡수하고, 어떻게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지 등 독자들이 자신을 위한 하나의 밑줄을 그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들어가며_ 인생은 하나의 밑줄로 움직이기 시작한다 제1장 독서에 대한 오해와 진실 : 우리는 그동안 잘못된 방식으로 책을 읽어 왔다 필요한 하나를 얻으면 다 버려도 괜찮다 좋아하는 것, 좋아 보이는 것의 위험 소비하는 책 읽기, 투자하는 책 읽기 서점과 책 고르는 안목이 실력도 키운다 서점에 서서 잠깐 읽는 책을 고르는 11가지 방법 제2장 빨리 읽지 말고 천천히 읽어라 : 얼마나 많은 책을 읽었느냐는 하나도 중요하지 않다 빨리, 많이 읽어야 한다는 강박의 함정 최고들은 독서로 여가를 즐기지 않는다 독서는 지식의 장으로 들어가는 입구 제3장 전체를 보지 말고 부분을 보자 : 아주 사소한 것에서 탁월함을 발견하는 비결 약점은 보완하고 강점은 더 확대하는 독서법 부분 연습으로 실력을 키우는 방법 최고가 되기 위한 8가지 부분 연습 반드시 읽어야 할 경제경영서의 8가지 분야 제4장 결과를 보지 말고 원인을 보자 : 숨겨진 성공의 광맥, 센터 핀을 찾아 밑줄을 그어라 왜 원인이 중요한지 생각하며 읽기 책 읽기에서 센터 핀이란 무언인가 업태별 센터 핀 깊이 알아보기 업종별 센터 핀 자세히 알아보기 제5장 같음을 따르지 말고 다름을 만들자 : 시대를 읽고, 남들이 보지 못하는 것을 찾아내라 승자는 남이 하는 것을 따라 하지 않는다 나만의 필터로 나만의 메시지를 찾아라 책에서 읽은 내용을 현실에 접목하기 시대가 원하는 가치관 안에서 차이점을 만들어라 제6장 내용을 읽지 말고 배경을 읽자 : 책에서 진주를 발견할지 돌을 발견할지는 각자가 결정한다 좋은 책을 고르는 것은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일 남들의 평가 말고 나의 평가가 중요하다 베스트셀러에서 얻을 것과 버릴 것 지식은 현장에서 완성된다 제7장 승자들은 책에서 교양과 지혜를 얻는다 : 밑줄, 그을수록 좋은 문장을 발견하는 힘이 강해진다 책 속의 지혜를 잘 품으면 품격이 올라간다 일도 놀이처럼, 놀이도 일처럼 모르는 것에 대한 공포를, 발견의 기쁨으로 나오며_ 배움은 성공을 향한 에너지다 옮긴이의 글_ 한 권 책이 가져온 작지만 놀라운 변화 부록_ 내가 그은 44개의 밑줄더 많이 읽을수록 성공한다는 고정관념을 버려라! 고수들만의 미니멀 독서법 1천 권, 1만 권 읽어서 뭐 하려고? 권수, 속도에 연연하는 것은 하수의 책 읽기다! OECD 국가 중 일 하는 시간이 가장 많다는 대한민국 직장인에게 책 읽기는 사치일까? 각자 ‘급한’ 일을 하느라 너무 바쁘다, 책 읽을 여유 따위는 없다고 항변하는 와중에도 스마트폰은 손에서 놓지 않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벌어진다. 하지만 성공한 사람들의 인터뷰를 보면 시간을 쪼개서라도 책을 가까이하며, 책 속에서 영감을 얻는다고 말한다. 스티브 잡스는 《혁신기업의 딜레마》에 나오는 “고객은 자신이 진짜 무엇을 원하는지도 모른다.”라는 문장을 읽고 무릎을 쳤다. 그는 ‘고객의 새로운 니즈를 스스로 창조하는 영감’을 얻게 되었고 아이팟, 아이튠즈를 개발해 MP3 시장을 석권했다. 야나이 다다시 회장은 맥도날드 창업가 레이 크록의 《로켓 CEO》에서 기회를 찾았다. “푸르고 미숙하기 때문에 성장할 수 있다. 과감하게, 남들보다 먼저, 뭔가 다르게 하라.” 그는 유니클로 초창기, 레이 크록에게 영감을 받아 맥도날드 시스템을 연구했고 이를 유니클로에 적용해 매출 1조 원을 돌파했다. 예로 든 스티브 잡스, 야나이 다다시 외에도 수십, 수백억의 비즈니스 기회를 책에서 얻은 사람들의 책 읽기는 무엇이 다를까? 성공한 사람이나 보통사람이나 똑같이 책을 읽는데 변화를 일으키는 질적·양적 차이가 생기는 이유는 무엇일까? 일본 최고의 독서 멘토이자 세계 출판 시장에서 인정받는 기획자인 저자는 수많은 CEO를 만나면서 그들의 ‘독서법’과 ‘책을 대하는 자세’에서 차이점을 발견한다. 성공한 사람들은 몇 권 읽었는지 자랑하는 책 읽기에서 벗어나 한 권의 책을 읽더라도 성공을 만들어 낸 ‘원인’을 찾아 밑줄을 긋고, ‘나는 이 부분을 어떻게 응용할 수 있을까?’를 생각한다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책을 읽고 자신의 것으로 소화하고 실천해 인생의 터닝 포인트를 만드는 것이다. 정보의 홍수 시대, 고수들만의 미니멀 독서법! 내 인생을 바꿔줄 한 줄을 발견하는 책 읽기 대다수 사람들이 독서를 해도 읽고 그치지만 성공하는 사람들은 한 권, 한 권 책을 읽을 때마다 삶에, 비즈니스에 적용하고 미세하게라도 변화하기 위해 노력한다. 또한 책에서 지식이나 정보만 얻는 수동적 독서가 아니라 실행으로 연결되는 생산적 독서를 실천한다. 저자는 디지털 서평을 연재하면서 하루 최소 세 권을 ‘읽고 쓰는’ 생활을 하고 있다. 지금까지 2만 권이 넘는 책을 읽어내는 과정에서 ‘운명의 한 줄’을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 책에서 저자가 제안하는 ‘읽기’는 단 하나의 목적을 가지고 있다. 저자는 한 권의 내용을 모두 흡수할 때까지 책을 붙잡고 있지 말고 삶과 비즈니스의 열쇠를 쥐고 있는 문장을 골라 밑줄을 긋는 독서로 방향을 선회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즉, 정보과잉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는 미니멀 독서법이 최적의 읽기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말한다. 이 책에는 저자 자신은 물론 강연에서 만난 독자들에게 두루 유용했던 미니멀 독서법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느리게 읽기’, ‘부분 독서’, ‘원인 보기’, ‘다르게 읽기’, ‘배경 읽기’ 등 바로 비즈니스 기회를 만들 수 있는 살아 있는 독서 노하우가 담겨 있다. 이를 통해 밑줄 그을 만한 한 줄을 어떻게 찾아내는지, 거기서 무엇을 흡수하고, 어떻게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지 등 독자들이 자신을 위한 하나의 밑줄을 그을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다독 콤플레스를 버려라! “한 권을 읽더라도 내 것으로 만들어라” 이 책은 총 7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장은 자신의 독서법을 점검하는 순서다. 서평을 쓰기 위해 책을 읽는 것과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어야 한다는 강박증의 위험, 불편하고 낯선 문장에 밑줄을 그어야 하는 이유, 소비하는 책 읽기와 투자하는 책 읽기의 차이 등 독서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꺼내고 있다. 제2장에서는 천천히 이해하고 납득하는 책 읽기가 왜 필요한지 알려준다. 잘 모르는 분야나 미지의 내용은 당연히 빨리 읽지 못한다. 모르기 때문에 알기 위해 책을 읽으면서 이해하고 납득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모르는 것을 아는 것으로 변환하는 작업을 통해 이해가 깊어지면 책 읽는 속도는 저절로 빨라진다. 제3장에서는 부분 읽기의 중요성을 이야기한다. 저자는 전략적 독서를 처음 하는 사람이라면 우선 명저부터 읽는 것을 권한다. 가장 마음을 사로잡은 부분은 10번을 읽어도 좋으며, 한 분야를 집중적으로 읽는 ‘수평전개’식 독서의 장점을 알려준다. 제4장에서는 원인에 밑줄을 긋는 요령을 알려준다. ‘성공했다’, ‘매출이 증가했다’와 같은 결과에 밑줄을 긋는 것은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중요한 것은 그런 결과를 가져온 원인에 있다. ‘왜’, ‘어떻게’라는 질문을 던지며 책 읽기를 하라고 강조한다. 제5장에서는 저자의 필터를 자신만의 관점으로 바꾸어 현실에 적용하는 법을 알려준다. 독서는 다른 사람과의 차이를 만드는 작업이다. 이것이 가능하다면 경쟁 우위를 발휘할 수 있다. 제6장은 비즈니스가 성공하는 방법을 알려면 책만 읽지 말고 꼭 현장 검증을 하라고 강조한다. 지식은 현장에서 완성되는 것으로, 책을 통해 우수한 비즈니스 모델의 비결을 알게 된다면 직접 체험해 보거나 현장에 달려가야 한다. 이 훈련을 반복하게 되면 세상을 보는 눈이 달라진다. 끝으로 제7장에서는 승자의 책 읽기를 소개한다. 오늘부터 고수들의 독서법으로 책 읽기에 도전한다면, 분명 몇 년 뒤 지금의 당신과는 전혀 다른 곳에 놓인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우선 ‘밑줄을 쳐서는 안 되는 부분’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다. 바로 ‘맞아, 내가 생각한 그 대로야’라는 느낌이 드는 부분에 줄을 그어서는 안 된다. 내 생각이나 신념을 뒷받침해 주는 문장을 읽으면 기분이 좋아지고, 신나게 밑줄을 긋고 싶어진다. 하지만 그런 마음과 행위는 그저 단순한 ‘자아도취’일 뿐이다. 특히 ‘명언집’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이런 경향을 보인다. 내가 ‘옳다’는 사실을 확인해 봤자 힘을 키울 수 있는 양식이 되지는 않는다. 오히려 새로운 생각이나 노하우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편협함에 자신을 가둘 위험이 있다.-<제1장 독서에 대한 오해와 진실> ‘빨리 읽기’가 가치 없는 것과 마찬가지로 ‘읽은 책 수’에도 별다른 가치가 없다. 나도 2만 권을 읽었다는 ‘권수’에는 가치를 두지 않는다. 가치는 읽은 책을 ‘어떻게 활용했는가’에 있다. 책을 통해 새로운 것을 알고, 비즈니스에서 실천하거나 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할 수 있게 되었을 때 비로소 기쁨을 느낀다. 그리고 가치 있는 일이 된다. 새해가 되면 ‘올해 책 100권 읽기’와 같은 목표를 세우는 사람이 있다. 이런 난센스가 없다. ‘읽는 목적’이 중요하지 권수는 중요하지 않다. 몇 권을 읽겠다는 목표가 아니라 왜 읽는지 그 이유를 알고 ‘목적’을 세워야 한다.-<제2장 빨리 읽지 말고 천천히 읽어라>
주식시장을 이기는 작은 책
알키 / 조엘 그린블라트 (지은이), 안진환 (옮긴이), 이상건 (감수) /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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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키소설,일반조엘 그린블라트 (지은이), 안진환 (옮긴이), 이상건 (감수)
2007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이후 출렁이기 시작한 세계경제는 이제 예측이 전혀 불가능한 상태로 접어들었다. 주가지수의 등락을 비교적 정확하게 예측하며 유명세를 탔던 족집게 경제학자들도 섣부른 예측을 피하고 있는 실정이며 십 수 년이 지난 2021년 또한 주식시장이 심상치 않은 것은 동일하다. 그렇다면 주식투자를 멈춰야 할까? 언제 주식을 사야 할지 팔아야 할지의 타이밍에 대한 문제는 초보 개미 투자자나 고수 투자자 누구에게나 어려운 판단일 것이다. 2006년 『주식시장을 이기는 작은책』(원제: The Little Book that Beats the Market)을 통해 불황에도 호황에도 꾸준히 수익을 올리기 위한 마법공식을 소개하며 전 세계 투자자들을 열광시킨 저자 조엘 그린블라트가 지난 5년간 요동치는 주식시장을 지켜본 경험을 바탕으로 이 의문에 대한 해답을 2011년 개정판 『주식시장을 이기는 작은 책』(원제: The Little Book that Still Beats the Market)에 담았다. 원제를 직역하면 ‘여전히 주식시장을 이기는 작은 책’으로 ‘여전히still’라는 단어가 추가되었다. 2021년, 그의 책에서 소개하는 마법공식은 여전히 유효하며 오히려 그동안 실제 이 마법공식을 시장에 적용시켜 성공한 바 있는 투자자들이 이 책을 강력 추천하며 더욱 주식 투자자들의 교과서로 입소문이 활발하게 전파되고 있는 실정이다. 그는 책에서 ‘인내심만 가지고 있다면 주식은 여전히 최고의 투자 수단’이라고 단언한다. 그는 불확실한 경제여건 속에서 마법공식이 어떤 성과를 거두었는지 실질적 성과를 바탕으로 이야기한다.이 책에 쏟아진 찬사 저자 조엘 그린블라트와의 인터뷰 감수의 글 개정판 서문 한국어판 서문 들어가기 전에 1장_ 13살 꼬마부자의 교훈 제이슨의 껌 사업 가치는? | 회사를 절반 가격에 사고 싶다면 | 책 한 권으로 부자가 된다고? 2장_ 위험 없이 돈 모으는 법 1,000달러를 불리는 방법 | 연간 6퍼센트 이자의 비밀 3장_ 회사의 지분을 산다는 것 회사에 투자해 보기 | 투자 결정을 내리기 전 고려해야 할 몇 가지 4장_ 미스터 마켓과 안전마진 오르락내리락하는 주가들 | 회사의 가격이 자꾸 바뀌는 이유 | 미스터 마켓은 기분파 | 안전마진의 중요성 | 남아 있는 문제들 5장_ 좋은 회사를 염가에 사라 자발적 불신 유보 | 미래 예측이 어려운 게 문제 | ‘좋은’ 회사를 찾아라 | 주식시장의 대가가 되기 위한 두 가지 수단 6장_ 이럴 수가! 결과가 너무 좋잖아? 벤다민 그레이엄의 마법의 공식 | 높은 이익수익률과 높은 자본수익률의 회사 | 마법공식이란 무엇인가 7장_ 마법공식은 정말 완벽할까? 마법공식은 특정 기업에만 적용된다? | 운이 좋았던 건 아니고? | 이제 그만 마법공식을 인정하자 8장_ 마법공식은 성공한다, 기다릴 수만 있다면 공개된 전략이 여전히 효과적일까? | 마법공식의 성과 | 장기간 투자 전략 고수해나가기 | 믿어야만 한다, 실적이 나쁘더라도 9장_ 마법공식이 성공할 수밖에 없는 이유 평균 이상의 기업을 평균 이하로 사다 | 시장에 경쟁자가 나타난다면 | 마법공식은 성공할 수밖에 없다 10장_ 눈 딱 감고 3년만 참아라 마법공식을 쓰기 전 알아야 할 것들 | 투자 전략의 두 가지 요점 | 미스터 마켓도 알고 보면 분별 있다 11장_ 포트폴리오 구성의 기본 현명하게 주식을 고르려면 | 소수의 우량 기업만 골라라 | 타협적인 전략 12장_ 월스트리트에는 이빨요정이 없다 도움받을 생각을 접어라 | 뮤추얼펀드와 헤지펀드, 인덱스펀드의 문제 | 아무리 따져도 결론은 하나 13장_ 당신의 투자 목표는? 남는 돈으로 무얼 할까 | 완벽한 공식은 없다 | 의미 있는 투자 목표를 설정할 것 단계별 설명 부록 마법공식 자본수익률 | 이익수익률 결딴난 랜덤워크“20년간 연평균 수익률 40퍼센트!!” 불안한 주식시장을 압도하는 가치투자 전략의 완결판 2007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이후 출렁이기 시작한 세계경제는 이제 예측이 전혀 불가능한 상태로 접어들었다. 주가지수의 등락을 비교적 정확하게 예측하며 유명세를 탔던 족집게 경제학자들도 섣부른 예측을 피하고 있는 실정이며 십 수 년이 지난 2021년 또한 주식시장이 심상치 않은 것은 동일하다. 그렇다면 주식투자를 멈춰야 할까? 도박과도 같은 주식시장을 떠나 안정적으로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새로운 시장을 찾아 헤매는 것이 정답일까? 언제 주식을 사야 할지 팔아야 할지의 타이밍에 대한 문제는 초보 개미 투자자나 고수 투자자 누구에게나 어려운 판단일 것이다. 2006년 『주식시장을 이기는 작은책』(원제: The Little Book that Beats the Market)을 통해 불황에도 호황에도 꾸준히 수익을 올리기 위한 마법공식을 소개하며 전 세계 투자자들을 열광시킨 저자 조엘 그린블라트. 그가 지난 5년간 요동치는 주식시장을 지켜본 경험을 바탕으로 이 의문에 대한 해답을 2011년 개정판 『주식시장을 이기는 작은 책』(원제: The Little Book that Still Beats the Market)에 담았다. 원제를 직역하면 ‘여전히 주식시장을 이기는 작은 책’으로 ‘여전히still’라는 단어가 추가되었다. 불안한 주식시장을 겪으면서도 마법공식에 대한 자부심과 확신이 더욱 커졌다는 의미일 것이다. 2021년, 그의 책에서 소개하는 마법공식은 여전히 유효하며 오히려 그동안 실제 이 마법공식을 시장에 적용시켜 성공한 바 있는 투자자들이 이 책을 강력 추천하며 더욱 주식 투자자들의 교과서로 입소문이 활발하게 전파되고 있는 실정이다. 그는 책에서 ‘인내심만 가지고 있다면 주식은 여전히 최고의 투자 수단’이라고 단언한다. 그는 불확실한 경제여건 속에서 마법공식이 어떤 성과를 거두었는지 실질적 성과를 바탕으로 이야기한다. 또한 이 공식이 ‘왜 여전히 모든 상황에서도 유효할 수밖에 없는지’ 나아가 ‘이 공식의 한계는 무엇이며 그 한계를 어떻게 극복해야 하는지’까지를 담아서 독자들에게 더욱 신뢰를 준다. 초판이 나온지 15년이 지난 지금, 책에서 소개한 마법공식은 시장에서 여전히 통하고 있으며 투자서의 고전이 되어가고 있다. 저자와의 인터뷰 내용과 국내 주식 고수들의 추천사를 추가하여 특별판을 준비했다. 그 어느 때보다 개미 투자자들이 열정적으로 투자하고 있는 지금 이때, 반드시 읽어야 할 투자의 교과서로 권하는 바이다. “단언컨대, 이 책은 고전이 될 것이다!” 워런 버핏을 뛰어넘는 위대한 투자구루의 가치투자 바이블 이 책의 감수를 맡은 미래에셋 투자와연금센터 이상건 전무는 ‘조엘 그린블라트도 버핏이나 템플턴 경 못지않은 거장의 자리에 오를 가능성이 크다’고 이야기한다. 그도 그럴 것이 그가 운용하는 헤지펀드 고담 캐피털Gotham Capital은 1985~2005년까지 20년간 연평균 40퍼센트라는 경이적인 수익률을 올렸다. 이는 워런 버핏보다도 나은 투자성과다. 더욱 놀라운 것은 이렇듯 엄청난 수익률의 근간이 실은 단순하기 짝이 없는 공식이라는 사실이다. 단 두 가지의 지표만을 가지고 종목을 판단하는 마법공식이 그 주인공인데, 그린블라트는 초등학교 6학년 아들의 반 친구 제이슨의 껌 비즈니스를 통해 가치투자의 기본원리를 알려주면서 이야기를 시작한다. 책을 읽어가다 보면 독자들은 저절로 쉽고 재미있게, 6퍼센트의 수익률을 기준으로 하는 투자마인드를 갖게 된다. 광범위한 시험을 거치며 학계 및 투자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이 획기적인 공식의 기본 개념은 간단하다. 좋은 회사(자본수익률이 높은 회사)의 주식을 염가(높은 이익수익률을 주는 가격)일 때에만 산다는 것이다. 저자는 이 상식에 기초한 전략을 초등학교 6학년 수준의 산수와 평이한 언어, 탁월한 유머감각을 가지고 설득력 있게 설명한다. 독자들은 리스크가 낮은 이 전략을 이용하여 시장과 자산운용 전문가들을 큰 점수 차로 이길 수 있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또한 어떻게 시장을 볼 것인지, 어째서 거의 모든 개인 투자자 및 전문 투자가들이 성공하지 못하는지, 마법공식은 왜 모든 사람들이 알고 난 후에도 계속 성공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터득하게 된다. 강력한 마법공식 본격 해부! 22개국 밀리언셀러가 된 투자서의 고전, 염승환과 정채진의 특별 추천사 수록 저자 그린블라트는 엄혹한 주식시장에서 과연 마법공식이 살아남을 수 있을지 의문을 품고 실제 자신의 투자에 적용해보게 된다. 그 결과는 충격적이었다. 2009년을 기준으로 10년간 미국의 1,000대 기업을 대상으로 한 테스트에서 마법공식이 무려 255퍼센트의 수익을 올렸다는 놀라운 사실을 밝혀낸 것이다. 그 10년은 S&P 500 지수가 실제로 하락한 매우 드문 기간이었는데도 말이다! 저자의 마법공식 입증도 물론이지만, 본 공식이 한국 주식시장에서도 통하는지 백테스트해서 입증한 바도 있다. 바로 전문 투자자 정채진 프로의 경험담이다. 2001년부터 2006년까지 마법공식을 바탕으로 한국 주식시장에서 백테스트를 해본 결과, 지수가 200퍼센트 남짓 오르는 동안 마법공식은 무려 2,000퍼센트가 넘는 수익률을 냈다고 한다. 정채진 프로는 이처럼 엄청난 결과를 낸 이유는 투자의 기본 원리, ‘좋은 회사를 싸게 사는 방법’을 구현한 방법이기에 가능하다고 추천한 바 있다. 또한 요즘 주식 분야 베스트셀러 저자인 염승환 이베스트투자증권 부장 또한 이 책을 추천했다. 투자자가 시장을 이기기는 쉽지 않은데, 시장을 이길 수 있는 단순하고 강력한 마법공식을 활용한다면 효과는 클 것이라고 하면서 말이다. 물론 마법공식에도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단기간에는 작용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점, 또한 다른 전략과 어울리지 못한다는 점이 그렇다. 그러나 이 모든 결함에도 불구하고 마법공식이 ‘여전히’ 시장을 이기는 가장 좋은 전략이라는 데 이의를 제기할 투자자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 책은 투자자들 사이에서 활발히 회자되며 고전의 반열에 오르고 있다. 고전 중에서도 가장 쉽고 재미있는 책으로 회자될 것이 분명하다. 변수가 많은 주식 시장에서 변덕스러운 주가와 시장을 뛰어넘어 꾸준하고 안정적인 수익을 거두는 투자자의 반열에 서고 싶다면, 단순하지만 확실하고 강력한 마법공식을 그대로 실천해 뛰어난 결과를 얻고 싶다면, 이 책을 당장 펼쳐서 일독할 것을 권한다. 불안정한 주식 시장에서 흔들리지 않도록 여러분을 든든히 지원해 줄 것이다. 이 책의 저자인 조엘 그린블라트도 아마 조만간 버핏이나 템플턴 경 못지않은 거장의 자리에 오를 가능성이 크다. 이미 미국의 투자 거장들의 투자철학과 종목 그리고 그들의 각종 인터뷰를 모아 놓은 구루포커스닷컴www.gurufocus.com에선 그린블라트를 구루로 평가하고 있다. 2011년 현재 53세인 그린블라트가 이순耳順이 되면, 그의 투자철학과 성과를 놓고 거장이란 칭호를 붙이는 데 아무도 주저하지 않을 것이다. 먼저 그의 투자성과를 보자. 고담 캐피털Gotham Capital이란 헤지펀드를 운용하는 그린블라트는 1985년부터 2005년까지 20년 동안 연평균 40퍼센트라는 경이적인 수익률을 올렸다. 만일 1985년도에 1억 원을 투자했다면 복리로 836배 즉 836억 원의 수익을 냈을 것이다. 연평균 40퍼센트의 수익률은 워런 버핏이나 전설적인 펀드매니저로 불렸던 피터 린치보다도 더 나은 투자성과다. ■ 감수의 글 이 책을 쓴 나의 목적은 지극히 간단하다. 현재 금융산업, 그중에서도 주식산업은 많은 사람들을 위협하고 있지만 여전히 미래의 안정과 은퇴방식, 가족에 대한 부양능력에 커다란 영향을 끼친다. 개개인의 투자포트폴리오에서 주식이 차지하는 비중이 무척이나 높기 때문이다. 따라서 나는 우리 아이들조차 이해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많은 투자자들에게 탁월한 선택권을 부여하는 간단하면서도 실용성이 큰 안내서를 쓰고 싶었다. ■ 개정판 서문
하나님의 투자 수업
생명의말씀사 / 서창희 (지은이) / 2023.01.27
16,000

생명의말씀사소설,일반서창희 (지은이)
현대인의 가장 큰 관심사이자 생활과 뗄 수 없는 주제인 ‘돈’. 하지만 교회에서는 돈과 관련된 이야기를 꺼내기에 괜히 눈치가 보인다. 돈을 추구하면 세속적이고 죄를 짓는 것처럼 느껴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고민하는 성도들의 모습이 보인다. 물질을 하나님께 대적하는 ‘맘몬’으로만 여겨 무조건 멀리하는 사람, 너도나도 재테크에 뛰어드는 현실에 크리스천도 투자를 해도 되는지 궁금한 사람, 막상 투자를 시작했지만 손실을 보고 죄책감에 빠진 사람, 신앙의 가정을 꾸리고 싶은데 결혼과 육아 비용이 막막한 사람… 저자는 목사로서 이 중요한 문제들에 답해야 하는 책임감을 느꼈다. 경영학부를 졸업하고 대기업 재무실에서 일했던 저자는 목사가 쓸 수 있는 ‘가장 실질적이면서도 성경적인’ 재정 관리법을 제시한다. 주식, 코인, 부동산, 대출, 투잡, 파이어족 등 투자를 결정할 때 하나님 앞에서 고려해야 할 요소들, 영적 죄책감들을 해결하는 방식, 재정적 실패와 좌절을 극복하는 믿음 등 크리스천이 세상을 살아가며 맞닥뜨리는 모든 경제적 고민과 선택의 순간에 꼭 기억해야 할 기준들이다.추천사 6 서문 10 Part 1 하나님의 투자 수업_기초편 1. 경제적 자유라는 착각 21 2. 돈을 멀리할수록 하나님과 더 가까워질까 43 3. 손실 난 계좌를 어찌하면 좋으리까 65 4. 가치의 변화를 이해하기 93 Part 2 하나님의 투자 수업_실전편 5. 무엇을 먼저 소유해야 할까 125 6. 하나님은 어떻게 투자하실까 153 7. 무엇을 중심으로 살아야 할까 179 8. 무엇을 바라보며 살아야 할까 201 목사가 투자에 관한 책을 쓰게 된 이유 “교회에서는 왜 ‘돈’ 이야기를 할 수 없을까?” 현대인의 가장 큰 관심사이자 생활과 뗄 수 없는 주제인 ‘돈’. 하지만 교회에서는 돈과 관련된 이야기를 꺼내기에 괜히 눈치가 보인다. 돈을 추구하면 세속적이고 죄를 짓는 것처럼 느껴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고민하는 성도들의 모습이 보인다. 물질을 하나님께 대적하는 ‘맘몬’으로만 여겨 무조건 멀리하는 사람, 너도나도 재테크에 뛰어드는 현실에 크리스천도 투자를 해도 되는지 궁금한 사람, 막상 투자를 시작했지만 손실을 보고 죄책감에 빠진 사람, 신앙의 가정을 꾸리고 싶은데 결혼과 육아 비용이 막막한 사람… 저자는 목사로서 이 중요한 문제들에 답해야 하는 책임감을 느꼈다. 경영학부를 졸업하고 대기업 재무실에서 일했던 저자는 목사가 쓸 수 있는 ‘가장 실질적이면서도 성경적인’ 재정 관리법을 제시한다. 주식, 코인, 부동산, 대출, 투잡, 파이어족 등 투자를 결정할 때 하나님 앞에서 고려해야 할 요소들, 영적 죄책감들을 해결하는 방식, 재정적 실패와 좌절을 극복하는 믿음 등 크리스천이 세상을 살아가며 맞닥뜨리는 모든 경제적 고민과 선택의 순간에 꼭 기억해야 할 기준들이다. Part 1. <기초편>에서는 세상의 경제 논리의 속임수를 살펴보며 크리스천 투자자가 따라야 할 제자의 투자법을 살펴본다. Part 2. <실전편>에서는 구체적으로 무엇을 먼저 소유할지, 어떻게 소유할 수 있는지, 위치와 방향성은 무엇을 근간으로 해야 하는지 등을 생활과 밀접하게 알려준다. 각 장의 끝에는 ‘크리스천의 투자노트’를 통해 내용을 정리해볼 수 있다. 투자는 성경에서 말하는 ‘의로움’, ‘죄 사함’, ‘정체성’의 문제 하나님은 이 땅에 경제적인 방식을 사용해서 사랑의 가치를 드러내셨다! 성경은 투자와 거래를 나쁘게 생각할까? 그렇지 않다. 오히려 ‘달란트 비유’와 누가복음 19장의 ‘열 므나 비유’를 보면 하나님은 ‘장사하라’라고 말씀하신다(Engage in business). 인간만이 거래할 수 있으며 사고파는 과정 속에 더 큰 이익과 즐거움이 생기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거래는 어떨까? 하나님은 경제적인 방식으로 우리를 향한 사랑을 드러내셨다. 결코 지는 거래를 하지 않으시는 분이 죄인인 우리와 하나뿐인 아들을 교환하셨다. 우리를 너무나 사랑하셔서 우리의 가치를 그렇게 평가해 주신 것이다. 유다가 예수님을 ‘은 삼십’이라는 돈에 종속된 거래로 팔았지만, 예수님은 거부하지 않으시고 오히려 그것을 통해 부활과 구원이라는 회복의 가치를 창조해 내셨다. 이렇게 내가 얼마큼의 가치를 지닌 존재인가를 깨닫게 되면, 우리의 경제적인 문제들 역시 하나님이 주관하시며 그 속에 영적인 일을 창조하신다는 것을 신뢰할 수 있다. 다른 장애물과 부족함은 하나님이 채워주실 것이며 각기 다른 방법으로 우리를 회복하실 것을 믿을 수 있다. 크리스천의 재정 관리, 이런 게 궁금해요! - 크리스천이 주식, 코인 등 투자를 통해 경제적 이익을 추구하는 건 무조건 나쁜 건가요? - 블로그, 온라인 스토어 등 부업이 열풍인데 크리스천도 부업으로 추가 수익을 만들어도 되나요? - 투자로 손실을 보고 있는데 하나님 앞에도 죄책감이 듭니다. 하나님께 회복을 구해도 될까요? - 대출 없이 집을 얻는 게 불가능한데, 대출은 성경적이지 않은 걸까요? 어디까지 대출을 받아도 되나요? - 여행, 맛있는 음식 등 수고한 나에게 주는 보상이 나쁜 건가요? ‣ 책의 특징 * 재무팀 출신 목사의 가장 실질적이면서도 성경적인 ‘크리스천 경제생활 길라잡이’ * 이정규(시광교회 담임목사), 유소희(한국씨티은행 정보보안부 수석), 현승원(유튜브 ‘현승원TV’, 디쉐어 의장) 추천! * 『일상에서 만난 교리』, 『내 인생,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집필, ‘고밍아웃’, ‘새롭게 하소서’ 출연 서창희 목사의 신간 ‣ 추천합니다! * 재정 관리를 처음 시작하는 2030 크리스천 청년 * 세상의 경제 논리와 성경적 가치 사이에 고민하고 갈등하는 성도 * 주식 투자, 부동산, 저축, 대출, 결혼, 육아 등에 관한 성경적 기준이 필요한 성도 * 성도들에게 바른 재정관을 심어주고 싶은 목회자와 사역자주식 투자를 하던 어떤 형제가 모임 중에 고백했습니다. “목사님, 제 계좌 좀 보여 드릴까요?” 그는 투자금의 손실이–80%에 육박하고 있음을 고백했습니다. 제가 충격을 받아 뭐라고 말해야 할지 모르고 있을 때, 옆에 계시던 집사님이 위로하며 대답했습니다. “힘내요. 괜찮아요. 저도–40%이에요.” _‘목사가 투자에 관해 쓰게 된 이유’ 인생의 내용이 너무 분산되어 있지 않습니까? 돈만 된다면 이것저것 다 해보겠다는 생각은 전혀 성경적이지도 않고, 투자에 적합한 마인드도 아닙니다. 하나님이 내게 주신 은사와 환경을 먼저 고려해야 합니다. 그리고 내게 주신 부르심을 중심으로 하나를 여러 번, 오래 한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하나를 구체적으로, 깊게 파본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불필요한 다양함을 제거하는 것이 이 시대의 문화를 거스르는 길입니다. _‘경제적 자유라는 착각’ 내가 남들이 살 수 없는 한정판 물건, 비싼 물건 등 현재의 유익을 위한 과소비를 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지금 처한 내 상황을 너무 처참하게 바라보기 때문입니다. 만족스럽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투자자들은 하나님이 주신 나의 현재의 삶이 가장 복됨을 믿어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 앞에서 행하는 그 삶 자체의 유익과 만족을 즐겨야 합니다. _‘돈을 멀리할수록 하나님과 더 가까워질까’
그만하자 공부 잔소리
그루터기북스 / 송인섭 지음 / 2017.01.10
12,000원 ⟶ 10,800원(10% off)

그루터기북스학습법일반송인섭 지음
들어가기 전에 | 닥터 송의 상담실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Chapter 1. 무기력하고 자신감 없어 보이는 아이라면 - 아이가 힘이 없고 우울한 데에는 나름의 이유가 있다 “일어나기 싫어요” 아침마다 힘이 없는 아이 “발표하기 싫어요” 실패를 두려워하는 아이 “저는 왜 이렇게 생겼을까요?” 외모에 자신 없는 아이 “미래가 걱정돼요” 현재를 즐기지 못하는 아이 Chapter 2. 자기 자신을 쉽게 통제하지 못하는 아이라면- 말을 안 듣고 엇나가기만 하는 아이는 없다 “자꾸 화가 나요!” 분노 조절을 못하는 아이 “금방 딴생각이 나요” 주의 집중을 못하는 아이 “알아서 한다니까요!” 실천력이 부족하고 공격적인 아이 Chapter 3. 학습에서 성과를 얻지 못하는 아이라면- 책상 앞에 앉아 있는 시간이 길다고 성적이 잘 나오는 것은 아니다 “성적이 오르지 않아요” 한다고 하는데 성과가 없는 아이 “제 기억력은 왜 이럴까요?” 공부한 내용을 까먹는 아이 “내용 이해가 안 돼요” 핵심 파악을 못하는 아이 “국어 과목이 어려워요” 언어력이 부족한 아이 Chapter 4. 감정을 겉으로 드러내지 않는 아이라면- 아이가 조용하고 어른스러운 것이 무조건 좋은 것만은 아니다 “하고 싶은 말이 없어요” 조용하고 소극적인 아이 “화나거나 슬프지 않아요” 좀처럼 감정 표현을 하지 않는 아이 Chapter 5. 미래에 대한 생각이 구체적이지 않거나 편향된 아이라면- 미래를 선명하게 꿈꾸지 않는 아이는 현재를 알차게 보내지 못한다 “꿈을 못 찾겠어요” 장래 희망이 없는 아이 “꿈이 또 바뀌었어요” 장래 희망이 자꾸 바뀌는 아이 “역사만 공부할래요” 좋아하는 과목만 공부하는 아이 Chapter 6. 부모가 달라지면 아이의 내일도 달라진다- 좋은 부모는 아이를 부모의 품 안에서만 키우지 않는다 내 아이의 진짜 재능은 무엇일까 아이가 타고난 재능, 키워 주지 않으면 말짱 도루묵 아이에게 주도권을 줘야 ‘진짜 부모’다
2024 에듀윌 공인중개사 단단 2차 부동산공시법
에듀윌 / 김민석 (지은이) / 2024.01.07
34,000원 ⟶ 30,600원(10% off)

에듀윌소설,일반김민석 (지은이)
시험에 꼭 나오는 핵심이론과 필수로 학습해야 하는 기출문제를 24개 테마로 정리했다. 다양한 난이도의 문제들을 학습 단계별로 구분하여 수록하였으며, 기본 다지기부터 문제풀이능력 향상까지, 핵심이론&기출문제를 한 권으로 해결할 수 있다.PART 01 공간정보의 구축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 THEME 01 공시법의 기본구조 및 토지의 등록 THEME 02 지번 THEME 03 지목 THEME 04 경계 및 면적 THEME 05 지적공부의 종류 및 등록사항 THEME 06 지적공부의 보존, 반출, 이용, 복구 THEME 07 부동산종합공부 THEME 08 토지의 이동 THEME 09 축척변경 THEME 10 지적정리 및 지적정리 후의 절차 THEME 11 지적측량의 대상 및 절차 THEME 12 지적위원회 및 지적측량 적부심사 PART 02 부동산등기법 THEME 13 등기할 사항, 등기의 유효요건 및 효력 THEME 14 등기부 및 구분건물에 관한 등기 THEME 15 등기의 개시 및 등기신청적격 THEME 16 등기의 신청유형 THEME 17 신청정보 및 첨부정보 THEME 18 등기관의 처분 및 이의신청 THEME 19 소유권보존등기 THEME 20 소유권이전등기 THEME 21 용익권등기(지상권, 지역권, 전세권, 임차권) THEME 22 담보권등기(저당권, 권리질권) THEME 23 변경등기, 경정등기, 말소등기, 말소회복등기, 멸실등기, 부기등기 THEME 24 가등기, 가압류등기, 가처분등기 2023년 제34회 최신 기출문제단기에 단권으로 공인중개사 합격! 24개 테마로 핵심이론과 기출문제를 한권으로 완성! 1. 시험에 꼭 나오는 핵심이론과 필수로 학습해야 하는 기출문제를 24개 테마로 정리! 2. 다양한 난이도의 문제들을 학습 단계별로 구분하여 수록! 3. 기본 다지기부터 문제풀이능력 향상까지! 핵심이론&기출문제 한 권으로 해결! 이 책의 구성 1. 대표기출로 문제 유형 익히기 - 각 테마를 대표하는 엄선된 기출문제 수록 - 깊이 있는 학습을 위한 상세한 해설, 키워드, 함정을 피하는 TIP 수록 2. 핵심이론 단단하게 정리하기 - 출제 가능성이 높은 이론만을 요약 정리 - 암기가 필요한 주요 내용은 ‘핵심단단’으로 수록 - 완벽한 이해를 돕는 다양한 학습요소 제공 3. 기본기출&완성기출로 단단하게 문제풀기 - 기본기 점검을 위한 기본기출 수록 - 문제해결능력 향상을 위한 완성기출 수록 - 상세한 해설, 키워드, 난이도 등 제공 4. 최신 출제경향 확인하기 2023년 실시한 제34회 최신 기출문제와 상세한 해설, 키워드, 난이도 제공
SNS 마케팅이면 충분하다
위닝북스 / 신상희 지음 / 2017.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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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닝북스소설,일반신상희 지음
<한국SNS마케팅협회> 대표로서 SNS 마케팅 코치와 CS 강의 전문가로 활동 중인 저자가 SNS 마케팅을 통해 성공적으로 매출을 올리는 비법을 담은 책으로 SNS라는 수단으로 어떻게 스스로를 홍보하고, 이를 마케팅과 연결시킬 수 있는지 상세히 알려 준다. 20대에 세일즈 경력 8개월 만에 억대 연봉을 달성했으며, 이를 SNS와 연결해 현재 온·오프라인으로 활발하게 세일즈/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저자의 이야기는 현재 SNS 마케팅에 관심이 있거나 이제 막 입문한 초보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프롤로그 1장 SNS 마케팅은 10억짜리 세일즈 수단이다 01 이제 SNS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 02 스마트폰 하나로 사무실 운영이 된다 03 지금 당장 블로그를 시작하라 04 인스타그램으로 감성을 자극하라 05 SNS 글쓰기는 마케팅의 시작과 끝이다 2장 SNS 마케팅의 타깃을 명확하게 하라 01 당신이 성과 없이 바쁘기만 한 이유는 무엇인가? 02 당신을 움직이게 하는 것은 무엇인가? 03 잘나가는 사람에게 배워라 04 SNS를 하기에 늦을 때란 없다 05 매일 할 일을 만들어 행동하라 3장 잠재력을 끌어내는 멘토를 만나라 01 단기간에 성과를 내는 사람들의 비결은 무엇인가? 02 자신만의 성공 롤모델을 찾아라 03 자극을 주는 라이벌을 만들어라 04 열정과 잠재력을 깨우는 멘토를 만나라 05 성공자의 결과가 아닌 과정에 더 주목하라 4장 불황을 기회로 만드는 긍정 마인드 01 불황도 기회의 순간이 될 수 있다 02 중요한 것은 상황이 아니라 관점이다. 03 ‘나는 최고다’라는 마인드를 가져라 04 SNS 마케팅 감사일기를 써라 05 긍정의 힘은 꿈을 현실로 만든다 5장 거절을 판매로 연결시키는 소통의 힘 01 들어 주는 것만 잘해도 성공한다 02 고객과의 ‘라포’를 형성하라 03 반응하고, 공감하고, 칭찬하라 04 진심은 SNS에서도 통한다 05 진상 고객은 저절로 생기지 않는다 6장 자신감이 나를 만든다 01 SNS 마케팅에서도 첫인상이 중요하다 02 성공자로 이미지 메이킹하라 03 외모 관리도 자기계발이다 04 상황에 맞게 카멜레온처럼 변신하라 05 외모는 자신감이다SNS 마케팅을 모르고 창업하지 마라! 이제 모든 마케팅은 SNS 마케팅으로 통한다 “당장 매출 10배 올릴 수 있는 SNS 마케팅의 모든 것!” SNS 마케팅으로 ‘나’를 브랜딩하라! 《SNS 마케팅이면 충분하다》는 <한국SNS마케팅협회> 대표로서 SNS 마케팅 코치와 CS 강의 전문가로 활동 중인 신상희 작가가 SNS 마케팅을 통해 성공적으로 매출을 올리는 비법을 담은 책이다. 전작 《고객이 스스로 사게 하라》를 통해 이미 세일즈 성공 노하우를 널리 전수한 바 있는 저자는 이번에는 SNS라는 수단으로 어떻게 스스로를 홍보하고, 이를 마케팅과 연결시킬 수 있는지 상세히 알려 준다. 20대에 세일즈 경력 8개월 만에 억대 연봉을 달성했으며, 이를 SNS와 연결해 현재 온·오프라인으로 활발하게 세일즈/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저자의 이야기는 현재 SNS 마케팅에 관심이 있거나 이제 막 입문한 초보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다. 조금이라도 좋으니 매일 꾸준히 포스팅하라 어떤 일이건 첫술에 배부르기를 바라는 것은 욕심이다. 처음에는 아무도 반응하지 않더라도 매일 꾸준히 자신의 이야기를 SNS에 올려야 한다. 시간이 지나 콘텐츠와 스토리가 쌓이면 분명 주변 사람들부터 반응하기 시작할 것이다. 블로그를 할 경우에도 결과가 나오기까지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꾸준히 글을 작성해야 하고, 이웃 관리도 해야 하며, 다른 블로그에 들러 소통하는 것도 무시할 수 없다. 장사를 하겠다는 사람이 가게만 차려 놓고 아무것도 하지 않은 채 손님이 알아서 와 주기만 바란다면 그곳은 곧 폐업하게 될 것이다. 블로그도 ‘나’의 사무실이자 가게다. 만들기만 하고 매일 새로운 글을 쓰지 않는다면 고객은 금방 눈치 챌 것이다. 또한 이른바 눈팅을 하는 잠재 고객도 결코 진성 고객이 될 수 없을 것이다. 인스타그램으로 감성을 자극하라 ‘사진 한 장과 짧은 글귀’면 누구나 쉽게 인스타그램을 사용할 수 있다. 남기고 싶은 지금 이 순간을 사진과 짧은 영상에 담아 간단한 해시태그만 이용해 업로드할 수 있는 인스타그램은 다른 SNS에 비해 쉽고 간단하다. 아무리 기계에 약하더라도 스마트폰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인스타그램이다. 특히 자신의 개성이 확고하거나 전달하고 싶은 분야가 이미 정해져 있다면 훨씬 유리하다. 인스타그램 이용자들은 글보다 사진을 통해 팔로우할 것인가, 말 것인가를 결정한다. 그래서 사진 한 장을 찍더라도 감성적으로 찍어야 한다. 다행히 사진을 찍는 것은 인스타그램의 기본 기능만 사용해도 된다. 채도와 명도를 조절해 변경하는 것이 쉽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개인 계정의 콘셉트는 어떤 사진과 영상을 올리는가에 따라 달라지는데 특히 뷰티, 음식, 패션 쪽의 업계라면 인스타그램은 더욱 필수다. 한눈에 보이는 사진 전체가 비슷한 느낌이면 보기에도 좋고, 고객들도 기억하기 쉽다. SNS 라이벌을 만들어라 SNS를 하다 보면 자신과는 다른 삶을 살아가는 이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직업, 나이, 국적, 성별을 불문하고 열심히 자신의 분야에서 성과를 올리는 이들의 모습은 스스로를 점검하고 동기부여를 자극하는 계기가 된다. SNS 초보자라면 처음에는 닮고 싶은 SNS 계정의 글과 사진의 느낌을 따라 해 보는 것도 진짜 자신의 것을 만들어 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그렇게 하다 보면 어느새 앞서나가는 ‘나’의 SNS를 보며 동기를 자극받는 사람들도 생겨날 것이다. 해시태그라는 단어조차 모르는 사람이라면 지금 당장 해시태그의 의미를 알아보자. ‘해시태그’란 게시물의 분류와 검색을 용이하도록 만든 일종의 메타데이터다. # 뒤에 단어나 문구를 띄어쓰기 없이 붙여 쓴다고 해서 해시태그라고 부른다. 나는 처음에 나만의 해시태그로 #신상녀 #피부로 먹고 사는 여자 #신상뷰티클래스 등 다양하게 활용했다. 의미는 몰랐지만 사람들이 어느 날부터 해시태그로 글을 쓰기 시작하면서 나도 따라 해 보게 되었다. 어느 날 고객을 만난 자리에서 고객이 나의 블로그를 검색하고 인스타그램 등 SNS를 검색하는데 #신상뷰티클래스 해시태그 관련 글을 보고 있었다. 그 페이지에 내가 업로드한 정보와 나의 모습들이 모두 올라와 있는 것을 보고 SNS가 나의 스토리를 전달할 수 있는 최고의 도구임을 알게 되었다. 모든 일이 그렇겠지만 블로그도 마찬가지로 결과가 나오기까지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꾸준히 글을 작성해야 하고, 이웃 관리도 해야 하며, 다른 블로그에 들러 소통하는 것도 무시할 수 없다. 장사를 하겠다는 사람이 가게만 차려 놓고 아무것도 하지 않은 채 손님이 알아서 와 주기만 바란다면 그곳은 곧 폐업하게 될 것이다. 블로그도 우리의 사무실이자 가게다. 만들기만 하고 매일 새로운 글을 쓰지 않는다면 고객들도 금방 눈치 챌 것이다. 또한 잠재 고객들은 결코 당신의 진성 고객이 될 수 없다.
항공 징비록
21세기북스 / 김덕수 지음 / 2017.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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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북스소설,일반김덕수 지음
대한민국 1세대 항공인의 헌신과 노고를 담은 책. 6.25남침전쟁 당시 대한민국 공군 최초로 100회 출격 기록을 달성한 전쟁 영웅이자 제11대 공군참모총장으로서 공군 현대화에 빛나는 발자취를 남긴 김두만 예비역 공군대장의 육성으로 풀어낸 대한민국 공군통사다. 14개월 동안 2주에 한 번꼴로 김두만 장군을 직접 만나 증언을 기록한 김덕수 저자는 경제학자이면서 대한민국 공군 소속 특수비행부대인 블랙이글스의 명예조종사 1호라는 특이한 이력의 소유자로서, "역사를 이긴 자를 추모하고 현양하기 위해! 거짓과 싸워 이기기 위해!"라는 결연한 각오로 책을 집필했다. 저자는 이런 결연한 각오에 걸맞게 그동안 금기시된, 친일, 반역, 좌익, 월북, 실미도 사건 등 민감하고 무거운 주제들 속 시원하게 풀어냈다. 김두만 장군 한 사람의 개인적인 추억을 풀어낸 회고록이 아니다. 1927년 일제 강점기 조선에서 태어나 소년병을 거쳐 22년 동안 전투 현장을 떠나지 않은 강골무장의 삶을 객관적으로 기록해 개인의 삶을 넘어 대한민국의 근현대사와 공군사를 풍부한 자료와 함께 입체적으로 담아낸 통사다.추천사 9 프롤로그 12 제1부 창공을 향한 도전과 조인(鳥人)의 꿈 01 노병의 마지막 비행 21 02 사람인가, 도깨비인가? 28 03 소모품 31 04 남방 전선에서 받은 특공대 훈련 36 05 포로생활과 17년 만의 귀향 41 06 터닝포인트 45 07 원자폭탄 투하와 남북 분단의 책임 50 08 갈등 57 09 기적 65 10 항공병 1기생 72 11 반역 76 12 월북 사건 83 13 숙군 89 14 양치기 소년 97 15 T-6 항공기의 도입 비사 103 제2부 거침없이 적진 상공을 날며 16 6.15남침전쟁 첫날의 치욕 113 17 통한의 맨손 폭격 120 18 F-51D 전투기와 10인의 공군조종사 127 19 공군 최초의 태극무공훈장 133 20 목숨을 건 정찰비행 143 21 신념의 조인과 틴 E. 헤스 대령 154 22 네코부대의 특급 비밀작전 163 23 재평가가 필요한 UN 공군의 헌신과 전과 170 24 요기 조종사 179 25 장진호전투와 한국판 신들러 188 26 한국 공군의 홀로서기 199 27 최초 100회 출격의 영광 208 28 승호리 철교 폭파작전 220 29 제10전투비행단의 창단과 영정출격 229 30 351고지 탈환을 위한 근접항공지원작전 238 제3부 종전 후 치열했던 삶의 순간들 31 빨간마후라의 원조 논란 247 32 팔만대장경의 수호자에 대한 진실 254 33 노블레스 오블리주 262 34 김영환 장군과의 마지막 비행 269 35 F-86F 전투기의 기종전환훈련 280 36 제10전투비행단장 시절의 추억 289 37 F-5A/B 전투기의 도입 비사 297 38 박정희 대통령, 그리고 JP와의 인연 306 39 전우애와 인사 갈등의 이중주 314 40 실미도 사건의 전말 321 41 어느 사병의 군기문란 사건 331 42 한라그룹 정인영 회장과의 인연 337 43 친일, 반일, 극일에 대한 생각 345 44 46년 만의 웰던(well-done)상 353 45 노병의 마지막 바람 365 에필로그 372 참고 문헌 378 사진 자료 381“역사를 이긴 자를 추모하고 현양하기 위한 기록인 동시에 거짓과의 전쟁이다!” 대한민국 공군 창설부터 6.25남침전쟁, 전후 공군의 현대화까지 김두만 장군의 육성으로 풀어낸 대한민국 공군통사 대한민국 1세대 항공인의 헌신과 노고를 담은 『항공 징비록』은 6.25남침전쟁 당시 대한민국 공군 최초로 100회 출격 기록을 달성한 전쟁 영웅이자 제11대 공군참모총장으로서 공군 현대화에 빛나는 발자취를 남긴 김두만 예비역 공군대장의 육성으로 풀어낸 대한민국 공군통사(通史)다. 14개월 동안 2주에 한 번꼴로 김두만 장군을 직접 만나 증언을 기록한 김덕수 저자는 경제학자이면서 대한민국 공군 소속 특수비행부대인 블랙이글스의 명예조종사 1호라는 특이한 이력의 소유자로서, “역사를 이긴 자를 추모하고 현양하기 위해! 거짓과 싸워 이기기 위해!”라는 결연한 각오로 책을 집필했다. 저자는 이런 결연한 각오에 걸맞게 그동안 금기시된, 친일, 반역, 좌익, 월북, 실미도 사건 등 민감하고 무거운 주제들 속 시원하게 풀어냈다. 그중 하나로 ‘한국전쟁’이라는 용어도 잘못된 표현이라고 주장하며 ‘6.25남침전쟁’이라는 표현을 일관되게 사용했다. 한국전쟁이라는 용어는 전쟁이 언제, 누구에 의해서 시작된 것인지 드러내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대한민국이 전대미문의 참혹한 포화 속에서 국운을 유지할 수 있었던 이면에는 육군의 헌신 못지않게 UN 공군과 한국 공군의 희생도 한몫했다고 단언한다. 『항공 징비록』은 김두만 장군 한 사람의 개인적인 추억을 풀어낸 회고록이 아니다. 1927년 일제 강점기 조선에서 태어나 소년병을 거쳐 22년 동안 전투 현장을 떠나지 않은 강골무장의 삶을 객관적으로 기록해 개인의 삶을 넘어 대한민국의 근현대사와 공군사를 풍부한 자료와 함께 입체적으로 담아낸 통사다. 김덕수 저자와 김두만 장군은 한 번 인터뷰할 때마다 4~5시간을 꽉 채우는 등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눠 A4 500여 장에 이르는 방대한 자료를 쌓았다. 그 자료는 기존의 공군 정사는 물론이고 6.25참전 조종사들의 증언록과 하나하나 대조한 뒤 역사학계 전문가와 공군역사기록관리단의 철저한 검토까지 거쳐 한 권의 책으로 묶였다. 김두만 장군의 개인 사진첩, 공군 본부, 공군역사기록관리단에서 뽑아낸 귀한 사진 자료까지 풍부하게 실어 김두만 장군의 증언과 김덕수 저자의 설명이 보다 생생하게 전달되도록 구성했다. 대한민국의 역사에서 공군의 의미와 영향을 제대로 짚어보고 조국 영공 수호에 헌신한 1세대 공군인들의 투혼을 녹여낸 『항공 징비록』은 대한민국 공군 역사에 새 생명을 불어넣고 더 풍성한 공군 역사 콘텐츠를 만드는 데 일조할 것이다. 1948년 9월 4일 항공기지부대는 미 제7사단으로부터 L-4 항공기 10대를 인수했다. 이를 계기로 1948년 9월 13일, 항공기지부대는 항공기지사령부로 명칭을 변경함과 동시에 사령부 예하에 비행부대와 항공기지부대를 두는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또 비행부대는 여의도기지에, 항공기지부대는 김포기지에 주둔하면서 공군 창설의 초석을 다져나갔다. 비행부대장에는 김정렬 대위, 항공기지부대장에는 장덕창 대위(제4대 공군참모총장)가 임명되었다. 1948년 9월 15일, 대한민국 역사상 처음으로 태극 마크를 단 10대의 L-4 항공기가 서울 상공에서 비행부대장 김정렬 대위의 지휘 아래 편대비행을 실시했다. 정부 수립을 자축하기 위한 목적에서 실시된 이날의 편대비행은 미 행정부와 미 군사고문단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자못 컸다. 즉 대내외에 비행부대 조종사들과 항공기지부대 정비사들의 능력을 유감없이 보여줌으로써 ‘이제 공군을 독립시켜도 크게 우려할 것이 없다.’라는 점을 입증했다.하늘의 제왕인 검독수리도 새끼 때부터 날 수 있는 게 아닙니다. 어미의 보호 속에서 숱한 시행착오를 거쳐야만 드높은 창공을 향해 날아오를 수 있습니다. 우리 공군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공군 창설은 수많은 1세대 항공인의 눈물겨운 정성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미 행정부는 공군 창설에 회의적이었습니다. 그 이유는 이승만 대통령이 ‘북진 통일‘이란 정치적 수사(修辭)를 즐겨 사용했기 때문입니다. 미국은 남북 간에 불필요한 긴장으로 소련과 중국이 한반도에 개입하는 상황을 극도로 꺼려했습니다. 따라서 남북한 긴장을 초래할 수 있는 공격 무기인 전투기의 지원과 그것을 운용하는 공군 창설을 반대했습니다. 그런 와중에서 대한민국 공군이 창설된 것은 기적이었습니다. 특히 국민들에게 항공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미 행정부는 물론 미 군사고문단까지 설득해가며 공군 창설의 초석을 다졌던 최용덕, 김정렬, 김영환 장군을 비롯한 1세대 항공인들의 헌신과 노고를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합니다. 그것이 이 노병의 바람입니다. 노병은 6.25남침전쟁 이전에 겪은 남북 간 무력 충돌에 대해서도 증언했다. 그는 L-4, L-5 항공기를 타고 태백산지구 지상군지원작전, 옹진지구전투, 지리산 공비토벌작전 등에서 정찰, 지휘관 수송, 심리전전단(삐라) 살포 업무를 수행했다. 그 가운데 옹진지구전투가 가장 치열했다고 회고했다. 그는 기존 비행임무 외에 부상자의 후방 이송과 의약품 수송까지 했다. 항공기의 이착륙 장소는 학교 운동장이었고, 그곳에는 군병원으로 후송을 기다리는 부상병들도 꽤 많았다. 피아간에 교전이 치열했지만 북한의 항공기는 한 번도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당시 북한은 항공기 220여 대를 보유하고 있었다. 그런데도 그들은 자신들의 비밀 병기를 철저하게 숨긴 것이다. 노병은 북한 정권의 그러한 이중적 속성을 지적하면서 지피지기 백전불태75의 교훈을 여러 차례 강조했다.
가늘게 길게 애틋하게
시사IN북 / 변진경, 김명희, 임승관 (지은이) / 2020.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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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IN북소설,일반변진경, 김명희, 임승관 (지은이)
시사IN 저널북 (SJB) 시리즈 1권. K 방역이라는 달콤한 수사에 휘둘리지 않고, 장밋빛 뉴노멀의 전망에 현혹되지 않으면서도, 이 특별한 시기를 동료 인간과 어떻게 함께 헤쳐 나갈 수 있을지 파고든 책이다. 팬데믹/마음건강/대구/교육/언론/외교/노동/공공의료/인권 등. 세기적 재난 앞에서 사회적 책임을 통감한 9개 분야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고 팬데믹, 나아가 팬데믹 이후의 삶을 재설계하는 데 꼭 필요한 질문들을 모았다. 프롤로그_현자들과 넘은 아홉 고개 1장. 팬데믹_완벽한 안전? 그런 건 없다 2장. 마음건강_‘뉴 노멀’ 시대의 적정 불안감 with 박한선 서울대 인류학과 박사 3장. 대구_애증의 도시가 공동체에 던진 질문 with 김동은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이비인후과 교수 4장. 교육_2020년 봄, 학교 문이 닫혔다 with 이윤승·김연민 교사 5장. 언론_믿을 수 있는 매체가 필요하다면 with 김준일 대표, 이소은 한국언론진흥재단 선임연구위원 6장. 외교_각자도생 세계에 품격 있게 맞서기 with 이준호 외교부 외교전략기획관 7장. 노동_좋은 노동이 좋은 방역을 만든다 with 신광영 중앙대 사회학과 교수, 박혜영 노무사 8장. 보건의료_#덕분에 응원보다 시급한 과제들 with 김창엽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 안병선 부산시 건강정책과장 9장. 인권_폐 끼쳐도 괜찮은 사회를 꿈꾸며 with 김승섭 고려대 보건과학대학 교수, 서보경 연세대 문화인류학과 교수 에필로그_우애와 연대의 시대 _예상치 못한, 그러나 충분히 예상 가능한“완벽한 안전? 그런 건 없다. 가늘고 길게 간다.” 인류 역사상 세 번째로 팬데믹이 선언된 2020년 3월 11일. 기자와 의사, 연구원 세 사람이 만났다. 뉴스의 짧은 호흡으로는 담아낼 수 없는 코로나19 사태의 ‘의미’를 깊이 있게 읽어내기 위해서였다. 이 날 이들이 도달한 결론은 한 가지였다. “완벽한 방역? 그런 건 없다. 가늘고 길게 간다.” 그러나 세상은 이런 말들을 귀담아 듣지 않았다. 확진자 수가 한 자리로 떨어졌다며 환호했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긴장이 풀어졌다. 코로나 이전(BC)의 익숙했던 일상으로 되돌아갈 수 없음을 깨닫게 된 것은 그 뒤 몇 차례 아찔한 고비가 다시 찾아오면서다. 이 책은 코로나19 추이가 롤러코스터를 그리던 시기 진행된 아홉 번의 좌담을 엮어낸 결과물이다. 팬데믹이 선언되던 날 만났던 세 사람은 그 뒤 매주 화요일마다 ‘주간 코로나19’라고 이름 붙인 토론자리를 이어가며 코로나19가 바꿔놓은, 그리고 바꿔놓을 우리 삶의 세부 영역들을 심도 있게 파고들었다. 당황스럽고, 다급하고, 화나고, 안타까웠던 매 순간의 마음과 감수성도 담론 틈틈이 생생하게 담았다. 팬데믹/마음건강/대구/교육/언론/외교/노동/공공의료/인권. 9개 영역으로 나뉘어 진행된 좌담에 게스트로 참여한 각 분야 13명의 전문가는 진료, 방역, 수업, 연구로 눈코 뜰 새 없는 와중에도 기꺼이 시간을 쪼개 자신들의 지식을 나눠주었다. 학문적 호기심 때문만은 아니었다. 두려움, 무력감, 자포자기 따위에 사로잡힌 모든 평범한 이웃들에게 제대로 된 좋은 정보를 전달해야 한다는 전문가로서의 책임감과 사명감이 이들을 움직였다. 이 책에 코로나19 시대를 헤쳐 나갈 명쾌한 답이 제시돼 있는 것은 아니다. 대신 이 책에는 좋은 질문이 담겨 있다. ‘이 상황에서도 왜 클럽은 미어터질까’에서부터 ‘우리나라 코로나19 언론 보도를 보고 있으면 왜 화가 날까’ ‘코로나19는 아이러니하게도 신자유주의적 세계화를 끝낼 것인가’에 이르기까지, 팬데믹 이후 궁금하고 답답했을 질문들이 각 장마다 의제로 등장한다. 그뿐 아니다. 자랑스러운 K 방역은 앞으로도 효율적일 것인지, 이 와중에 수업시수를 채우고 내신 성적을 산출하는 우리 공교육의 존재 가치란 과연 무엇일지, 방역은 코로나 시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절대 선인지, 방역과 인권은 정말 양립 불가능한 것인지 같은 예민한 주제에 대해서도 이 책은 질문 던지기를 피하지 않는다. 공동 필자인 임승관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장의 말마따나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질문에 맞서는 용기”이기 때문이다. 팬데믹이라는 세기적 사건의 ‘의미’를 직시하고, 그 너머를 준비하는 책. 지금 이 순간 뭔가 할 수 있는 일을 찾고자 하는 시민들의 사유와 행동반경을 넓혀줄 책이다. *는 시사IN 저널북(SJB) 시리즈 첫 책입니다.회의를 하면 (다들) 물어봐요. “얼마나 가는 겁니까? 방역 열심히 하면 빨리 끝낼 수 있습니까?” 나를 포함한 전문가들은 말해요. “그렇지 않습니다. 방역 열심히 할수록 점점 늦게 끝납니다. 대신 가늘고 길게 갈 수 있습니다.” (팬데믹_완벽한 안전? 그런 건 없다 중에서) 심각한 팬데믹, 흑사병이나 스페인 독감이 일어났을 때에는 마지막 단계로 사람들이 무덤덤해지는 상태에 빠졌어요. 심각한 불안이 장기간 지속되면 무감각해져요. 예를 들면 학대를 심하게 당하는 아이나, 가정이나 직장에서 트라우마가 심한 사람들도 처음에는 저항하다가 어느 정도 수준을 넘어가면 그냥 받아들이게 돼요. 그게 생존 전략이에요.(마음건강_‘뉴 노멀’ 시대의 적정 불안감 중에서) 대구를 보면서 드는 생각 중 하나가, 과연 나머지 16개 시도는 자기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을까요? 단지 운이 좋아서 혹은 운이 나빠서 확률적으로 발생한 일들이고, 다른데서 대구 같은 일이 일어나도 하나도 이상하지 않아요. 더 나아가면, 지금 미국이나 유럽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왜 우리에게 일어날 거라고 생각하지 않을까요?(대구_애증의 도시가 공동체에 던진 질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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