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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만 하는 사람 생각을 실현하는 사람
북스넛 / 이노우에 히로유키 글, 오시연 옮김 / 2011.11.10
12,000원 ⟶ 10,800원(10% off)

북스넛소설,일반이노우에 히로유키 글, 오시연 옮김
일본의 현직 의사이자 저명한 코칭전문가가 쓴 이 책은 생각을 좌우하고 지배하는 요소들과, 생각의 힘을 키우고 실현하는 방법을 뇌과학에 근거해 시종일관 흥미롭게 풀어낸다. 뇌에는 육체적으로나 심리적으로 편안하게 지내려는 “쾌적 영역”이 있는데, 이는 평소에 익숙한 것만 고집하려는 뇌작용으로 쾌적 영역은 “생각을 나아가지 못하게 잡아끌고 빨아들이는 뇌 속 블랙홀”이며, 평소의 습관으로 더 굳어지고 강화된다고 한다. 저자는 바로 이 쾌적 영역에서 벗어나야 생각을 실현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쾌적 영역에서 벗어나려면, 생각과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 긍정적인 습관이 필요하다. 인생이 원하는 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사람은 생각과 말과 행동이 일치하지 않기 때문이다. 세 가지가 일치하면, 설령 생각이 부정적일지라도 이루어질 가능성은 매우 높아진다고한다. 무언가 해보려고 마음먹었다가 이내 그만두는 사람, 생각은 많지만 방식이 서툰 사람, 생각의 힘을 더 키워야 할 사람들에게 책은 촌철살인의 메시지를 던지는 이 책은 독자들에게 생각한 바를 실현하고야 말겠다는 의욕을 출렁이게 할 것이다.프롤로그 제1장 무엇이 생각을 지배하나 쾌적 영역이라는 생각의 블랙홀 메타 뇌를 자극하는 어퍼메이션 학습에 유리한 이완된 민첩 상태 수시로 점검해야 할 부정적인 생각의 습관 경쾌하게 기능하는 마이 페이스 뇌 생각을 인간력과 매칭시키기 나를 변화시킨 편지 한 장 불필요한 경쟁에서 빠져나오기 “생각에서 기적이 시작됩니다.” 생각을 지배하는 5퍼센트의 돈 제2장 생각의 실현에 필요한 도구들 첫 번째 도구│인생을 바쳐 이루고 싶은 미션 왜 미션이 필요한가 어떻게 미션을 실천할까 두 번째 도구│에너지를 상승시키는 공헌 세 번째 도구│상배방을 헤아리는 말 네 번째 도구│“나는 프로”라는 믿음 다섯 번째 도구│미션의 기초가 되는 작은 성취 작은 성취를 돕는 기능적인 파워 여섯 번째 도구│겸손한 자기다움 자기다운 목표를 세우고 수단을 변화시켜라 일곱 번째 도구│1년에 한 번 쓰는 실현의 이력서 제3장 생각의 근육을 단련하는 독서와 강연 학습의 법칙 문장에 쏠리는 뇌 전문가는 얼마나 읽을까 뇌가 원하는 독서법 링컨과 히틀러의 독서 슬로 리딩과 밑줄 책을 잘 고르는 법 원형에 접근하는 보텀업 독서 맞춤형 책 편독하지 마라 강연 수강의 힘 아웃풋의 기술 시간을 쓰는 법 제4장 생각에 의욕을 더하고 키우는 법 의욕의 실체 - 습관이 의욕을 바꾼다 습관화 과정 - 행동은 욕구를 자극한다 원초적인 학습욕 - 인간은 배움을 즐긴다 신에게 주는 상 - 보상은 의욕을 상승시킨다 사회적 동기부여 - 공헌이 사람을 분발하도록 만든다 의욕을 꺾는 사람 대처법 - 아량을 베푼 쪽이 더 평가받는다 새로움이라는 호기심 - 뇌는 낯선 대상에 더 자극받는다 제5장 - 생각을 실현하는 7가지 실천 일기를 써라 스마트한 아날로그로 생각하라 욕망을 긍정적으로 활용하라 아침을 잡아라 일처럼 여행하라 오늘부터 공헌하라 좋은 일치를 실천하라 에필로그왜 생각은 굴뚝같은데 실현은 어려울까? 뇌는 끊임없이 생각의 집을 짓고 부수는 과정을 반복한다. 그런데 어떤 사람의 생각은 항상 실현되는가 하면, 어떤 사람의 생각은 늘 생각에서 그치고 만다. 누구나 생각은 굴뚝같지만, 왜 그것을 실현하기는 힘이 들고 시간이 걸릴까? 일본의 현직 의사이자 저명한 코칭전문가가 쓴 이 책은 생각을 좌우하고 지배하는 요소들과, 생각의 힘을 키우고 실현하는 방법을 뇌과학에 근거해 시종일관 흥미롭게 풀어낸다. 뇌에는 육체적으로나 심리적으로 편안하게 지내려는 “쾌적 영역”이 있는데, 이는 평소에 익숙한 것만 고집하려는 뇌작용이다. 쾌적 영역은 “생각을 나아가지 못하게 잡아끌고 빨아들이는 뇌 속 블랙홀”이며, 평소의 습관으로 더 굳어지고 강화된다. 고치려고도 바꾸려고도 시도하지 않는 생각이나 말, 행동은 바로 뇌 속 쾌적 영역 때문이다. 그런 쾌적 영역에서 벗어나려면, 생각과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 긍정적인 습관이 필요하다. 인생이 원하는 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사람은 생각과 말과 행동이 일치하지 않기 때문이다. 세 가지가 일치하면, 설령 생각이 부정적일지라도 이루어질 가능성은 매우 높아진다. 아무도 생각하지 못한 엉뚱한 발상을 사업화해 큰 성취를 이루고, 그것을 사회 공헌으로 기여한 빌 게이츠는 긍정적인 일치의 대표적 사례다. 반면 마피아처럼 횡포와 약탈이라는 생각을 말과 행동으로 일관한 경우는 부정적인 일치에 해당한다. 책은 긍정적인 일치로 생각을 실현하는 방법을 다룬다. 무조건 인내하고 노력한다고 해서 생각이 실현되는 게 아니라는 뇌과학적 설명이 고개를 끄덕이게 만드는 책이다. 생각을 이루기 위해선 주변과 사회에 보탬이 되는 일치된 생각과 말과 행동을 해야 하고, 습관화되고 구체적이어야 하며, 강한 자기믿음이 깃들어야 한다는 게 저자의 조언이다. 무언가 해보려고 마음먹었다가 이내 그만두는 사람, 생각은 많지만 방식이 서툰 사람, 생각의 힘을 더 키워야 할 사람들에게 책은 촌철살인의 메시지를 던진다. 얇은 책이지만 구성의 얼개가 촘촘하며, 흥미진진한 과학적 근거와 사례들이 곁들여져 설득력을 더한다. 책을 읽고 있으면 과학과 심리, 경영과 철학을 아주 재미있게 배합한 한 장의 그림을 보는 듯한 느낌을 갖게 된다. “이러이러한 방법이 좋으니 따라 하라.”는 기존의 가이드식 자기계발서에 한 차원 업그레이드된 이 책은, 읽고 나면 독자들의 의욕을 출렁이게 할 것이다. 무엇이 생각을 지배하나 쾌적 영역은 육체적으로나 심리적으로 편안하게 지내려는 뇌의 안락 영역이다. 여행을 마친 후 집에 돌아와 ‘역시 내집이 최고’라고 느끼는 것은 뇌가 집을 가장 편안한 쾌적 영역으로 여기기 때문이다. 뇌는 ‘편하다’고 느끼는 쾌적 영역으로 돌아가기 위해 끊임없이 기회를 엿본다. 생각은 쾌적 영역에 적잖이 영향을 받는다. 우리의 모든 판단의 일차적 동기는 내가 그것을 해서 편할 건지 아닌지에 따라 달라진다. 하지만 원하는 삶은 쾌적 영역에서 약간 바깥에 있다. 그곳은 고착화된 생각과 불안감을 떨쳐버린 지점이다. 쾌적 영역에서 벗어나는 현실적인 방법은 습관을 바꾸는 일이다. 뇌과학적으로 습관은 부정적인 뇌 기능이다. 습관적인 활동을 뇌는 아무 신경도 쓰지 않고 무의식으로 수행한다. 무의식적인 습관이 바뀌면 이번에는 새로운 행동을 반복하지 않으면 뇌가 불쾌감을 느낀다. 뇌는 무의식에 저장된 정보를 의심 없이 행동으로 옮기려 한다. 어퍼메이션이란 일정한 문장을 소리 내어 반복하는 행동이다. 뇌과학자들이 관찰한 기능성 자기공명영상(fMRI)에는 무언가를 반복해서 말할 때 무의식이 활성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각의 실현에 필요한 도구들 생각을 실현하려면 개인적인 욕망과 의지만으론 한계가 있다. 좀더 사회적으로 더불어 달성할 수 있는 툴(도구)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 필요한 도구가 부담스럽지 않으면서도 결코 가볍지도 않은 ‘미션’, 즉 ‘인생의 궁극적인 목적’이다. 미션은 개인 차원을 벗어나 사회 공헌의 성격을 띨수록 달성하기가 쉬워진다. 모두가 그 미션을 응원하고 협조할 것이기 때문이다. 주의해야 할 것은 자신을 속이는 미션이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마음이 없는데도 미션이 있어야 성공한다고 하니 자신도 나눔 부자가 되겠다고 미션을 정한들, 뇌 속 무의식은 스스로의 본심을 알아차리고 그것을 실행하려 하지 않는다. 다시 말해 미션은 꼭 실천하고자 진정성을 담은 것이어야 한다. 작아 보여도, 보잘것없어 보여도, 마음을 오롯이 담아 실현하고 싶은 미션을 찾아라. 책은 미션과 더불어 “공헌하는 자세”, “상대방을 헤아리는 말”, “나는 프로라는 믿음”, “미션의 기초가 되는 작은 성취”, “겸손한 자기다움”, “1년에 한 번 쓰는 실현의 이력서” 등 7가지를 생각의 실현에 필요한 도구로 다룬다. 생각의 근육을 단련하는 독서와 강연 저자가 독서와 강연 수강에 들인 돈은 1억 엔(한화 약 13억 원)이라고 한다. 현직 의사라서 돈이 많아 그렇게 투자한 것은 아니다. 돈이 없을 때는 돈을 빌려서 강연 수강료를 치른 적도 있다. 그만큼 저자는 독서와 강연을 통해 자신을 성장시켰다. 저자가 말하는 독서법은 밑줄을 치며 아주 천천히 읽으라는 것이다. 어느 지역에 출장을 가서 남는 시간에 그 지역의 유적지나 관광지를 두세 시간 만에 둘러보는 것과, 일주일 정도의 여행 일정을 짜서 그곳을 돌아보는 일은 큰 차이가 있다. 책을 읽는 속도도 그 이치와 동일하다. 이와 더불어 쉬운 책에서 시작해 최종적으로 원전을 읽는 보텀업 독서의 힘을 강조한다. 한 권의 책에 자신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기록하는 맞춤형 책 만들기의 유용성과 편독(편향된 독서)의 부정적 기능은 꼭 새겨들어야 할 조언들이다. 생각에 의욕을 더하고 키우는 법 양치질이 감정에 좌우될까? “오늘은 내키지 않으니까 양치하지 말자.”는 사람은 없다. 오히려 이를 닦지 않으면 꺼림칙하고 불결한 마음이 든다. 양치질은 청결을 유지하는 중요한 습관이다. 의욕도 습관이 들면 감정에 휘둘리지 않게 된다. 긍정적인 습관이 중요한 것은 좋은 습관을 쉽게 반복하도록 만들어 매번 긍정적인 행동과 태도를 자연스럽게 유발하기 때문이다. 의욕이 습관화되려면 욕구가 자극을 받아야 한다. 욕구를 자극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수단이 행동이다. 행동은 기분을 바꾸는 힘을 갖고 있다. 기분이 바뀌기를 기다렸다가 행동하는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기분이 바뀐다. 조깅을 하면서 기분이 우울해지는 일은 없다. 일정한 리듬으로 달리기를 하면 어느 누구든 활동적인 기분을 느끼게 된다. 결혼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의욕이 나지 않는다면, 결혼상담소를 방문하거나 아는 이에게 이성을 소개받아보라고 말한다. 아주 행복해 보이는 친구 부부의 집을 찾아가보는 것도 방법이다. 의욕은 행동으로 촉발되고 상승한다. 생각을 실현하는 7가지 실천 사고가 디지털화되어 있을수록 과거의 경험은 연속성을 잃어버리기 쉽다. 득실의 계산으로 실이 많다고 판단되는 경험을 우리는 가능한 한 빨리 기억에서 지우고 되풀이하지 않으려는 습성이 있다. 그런 부정적인 피드백 과정을 없애려면 경험의 득실을 계산하지 않는 스마트한 아날로그 씽킹이 필요하다. 스마트한 아날로그로 살면 아주 기분 나쁜 경험이라든가 헛수고라는 개념이 마음속에서 사라진다. 어느 것 하나 버릴 것 없이 소중하게 간직할 수 있기 때문이다. 거기에 “일기를 써라”, “욕망을 긍정적으로 활용하라”, “아침을 잡아라”, “일처럼 여행하라”, “오늘부터 공헌하라”, “좋은 일치를 실천하라” 등 7가지 뇌과학에 바탕한 설득력 있는 조언들이 실려 있다.
세상에서 가장 쉬운 집빵
옥당북스 / 베카 아키코 (지은이), 서수지 (옮긴이) / 2019.06.15
12,000원 ⟶ 10,800원(10% off)

옥당북스건강,요리베카 아키코 (지은이), 서수지 (옮긴이)
일본 제빵계의 ‘백선생’ 베카 아키코의 베스트셀러. 평범한 주부였던 저자가 시행착오를 거듭하며 완성한 레시피다. 아침 식사로 뜨끈뜨끈한 빵을 먹기 위해서 전날 몇 시쯤 무엇을 해야 할지 ‘타임 테이블’부터 나와 있다. 시간, 방법 모두 그대로 따라 하기만 하면 된다. 가장 큰 장점은 한 가지 기본 반죽 레시피로 39가지 다른 빵을 만들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는 점이다. 강력분, 소금, 설탕, 이스트, 버터만 있으면 가장 기본이 되는 반죽이 끝난다. 이 반죽만 있으면 베치번즈, 햄버거 피자빵, 꽃빵, 아몬드 크림빵 등 39가지 다양한 빵을 만들 수 있다. 또 다른 장점 중 하나는 전문적인 도구 없이도 맛있는 빵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이다. 발효기도 필요 없고, 제빵용 오븐도 따로 없어도 된다. 가정에서 흔히 쓰는 오븐과 볼, 도마, 저울, 온도계, 스크래퍼 등 기본적인 도구만 있으면 맛있는 집빵을 누구나 만들 수 있다. 시작하며 세상에서 가장 쉬운 아침빵 만들기 step 1 세상에서 가장 쉬운 아침빵 만들기 step 2 갓 구운 빵을 먹기 위한 타임 테이블 빵의 향기가 우리 집 아침을 깨워요! 제빵 상식을 깨는 파격! 절대 레시피의 탄생 4가지 틀을 사용해요! 재료 & 도구 온도 맞추느라 너무 애쓰지 마세요! 일러두기 chapter 1 사각 틀로 굽기 [아침빵 기본 레시피] 기본 베치번즈 그레이엄 베치번즈 미니번 베치번즈 플레인 쿠페빵 밀배아 쿠페빵 건포도 쿠페빵 호두 무화과 쿠페빵 말차 콩가루 쿠페빵 칼집 넣은 쿠페빵 미니 옥수수빵 미니 크로켓 미니 핫도그 chapter 2 파운드 틀로 굽기 기본 베치번즈 카망베르 흑임자 베치번즈 오레오 마블 베치번즈 블루베리 & 치즈 롤 커피슈거 롤 버터밀크 롤 풋콩 옥수수빵 소시지 양배추빵 카레 치즈빵 참깨 꽈배기 시나몬슈거 꽈배기 설탕 꽈배기 chapter 3 법랑 용기로 굽기 기본 베치번즈 오렌지 베치번즈 오코노미야키빵 키슈빵 더블소프트빵 흑후추 더블소프트빵 홍차 사과 아몬드크림빵 황도 아몬드크림빵 chapter 4 무쇠 프라이팬으로 굽기 기본 베치번즈 초코바나나 꽃빵 올리브오일 포카치아 슈거버터 포카치아 무쇠 프라이팬 봉긋빵 햄버거 피자빵 닭튀김 바질 피자빵 chapter 2 곁들여 먹으면 좋아요! 곁들임 요리 | 그린빈스와 방울토마토를 넣은 달걀부침 | 당근과 아몬드를 넣은 샐러드 | 토마토와 올리브를 넣은 비엔나소지지 볶음 샌드위치 수프 | 간단 비프 스튜 | 채소를 듬뿍 넣은 건강 수프 | 배추와 비엔나소시지를 넣은 밀크 수프 맺으며 일본 제빵계의 ‘백선생’ 베카 아키코의 누가 만들어도 맛있는 절대 레시피! 제빵 서적 100만 부 판매 기록 세운 초베스트셀러! 바쁜 아침에도 갓 구운 빵을 먹게 해줄 39가지 기적의 레시피 출근 준비 하는 동안 오븐에 넣어놓으면 끝! 홈베이킹은 번거롭다? NO! 세상에서 가장 쉬운 집빵 레시피 빵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한국인 1인당 연간 빵류 소비량은 2012년 78개(85g 빵 1봉지 기준)에서 2016년 90개로 증가했다. 나흘에 한 번 꼴로 빵을 먹고 있다는 이야기다. 하지만 ‘사 먹는 빵’에 대한 불안감을 쉽게 떨칠 수 없는 게 사실이다. 그렇다고 직접 만들자니 번거롭고 어렵게 느껴져서 꺼려진다. 나와 내 가족이 먹을 빵을 내 손으로 직접 만들 순 없을까? 거창하고 번거로운 홈베이킹 말고, 맛있는 빵을 쉽고 간편하게 만드는 방법은 없을까? 밥을 차려먹기 힘든 아침, 따끈따끈한 빵으로 하루를 시작할 순 없을까? 일본 제빵계 ‘백선생’ 베카 아키코(Backe 晶子)는 맛있고 건강한 빵을 왕초보도 따라 만들 수 있도록 아주 쉬운 집빵 레시피를 선보이고 있다. 그는 일본 최고의 제빵교실 강사이며, 그가 펴낸 책은 100만 독자의 찬사를 받으며 베스트셀러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 책 《세상에서 가장 쉬운 집빵》은 향긋하고 고소한 빵 냄새를 맡으며 아침을 시작할 수 있게 해주는 책이다. 전날 반죽을 준비해 냉장고에 넣어놓고, 아침에 일어나서 오븐을 예열한 뒤 버튼만 누르면 되기 때문이다. 예열도, 빵 굽기도 다 오븐이 알아서 해주니, 그동안 출근준비를 하거나 가족들을 깨우면 된다. 이 책은 평범한 주부였던 저자가 시행착오를 거듭하며 완성한 레시피다. 아침 식사로 뜨끈뜨끈한 빵을 먹기 위해서 전날 몇 시쯤 무엇을 해야 할지 ‘타임 테이블’부터 나와 있다. 시간, 방법 모두 그대로 따라 하기만 하면 된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한 가지 기본 반죽 레시피로 39가지 다른 빵을 만들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는 점이다. 강력분, 소금, 설탕, 이스트, 버터만 있으면 가장 기본이 되는 반죽이 끝난다. 이 반죽만 있으면 베치번즈, 햄버거 피자빵, 꽃빵, 아몬드 크림빵 등 39가지 다양한 빵을 만들 수 있다. 저자는 거창한 재료를 쓰지 않는다. 까다롭게 엄선한 재료로 만드는 빵도 좋지만 구하기 어려운 재료를 이것저것 장만하려면 비용이 만만찮다. 신경 쓸 부분도 이만저만이 아니게 된다. 매일 사용하는 평범한 재료를 사용한다. 따로 준비할 재료는 강력분과 이스트 드라이 이스트 정도밖에 없다. 또 다른 장점 중 하나는 전문적인 도구 없이도 맛있는 빵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이다. 발효기도 필요 없고, 제빵용 오븐도 따로 없어도 된다. 가정에서 흔히 쓰는 오븐과 볼, 도마, 저울, 온도계, 스크래퍼 등 기본적인 도구만 있으면 맛있는 집빵을 누구나 만들 수 있다. 저자는 사각틀, 파운드틀, 법랑 용기, 무쇠 프라이팬 등 빵 용기에 따라 구울 수 있는 빵 종류를 나눴다. 4가지 용기를 이용해 만들 수 있는 베치번즈, 미니 옥수수빵, 건포도 쿠페빵, 버터밀크 롤 등 39가지 집빵 레시피를 제공한다. 아침을 갓구운 고소한 빵으로 시작하고 싶으신 분들, 정말 쉬운 홈베이킹을 원하는 분들에게 권할 만한 책이다.
눈꽃, 피어나다 2
단글 / 이나레 지음 / 2017.01.04
10,000원 ⟶ 9,000원(10% off)

단글소설,일반이나레 지음
이나레 장편소설. 유일하다 싶을 정도로 소중했던 연인의 쓰디쓴 배신으로 사랑에 크게 상처 입은 편집자, 이혜원. 과거의 상처로 사랑이라는 감정이 결핍되어 로맨스를 쓰지 못하는 베스트셀러 작가, 박지훈. 첫눈 아래 만난 두 사람이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꽃을 피워 내는 러브 스토리.제 8 장 그대를 향한 마음이 점점제 9 장 낮은 과거를 따라제 10 장 그대도 나와 같다면제 11 장 눈꽃, 피어나다제 12 장 소중한 모든 것제 13 장 편린일지라도제 14 장 그대를 안고에필로그눈꽃과 함께 마주친 두 사람이 온기를 나누고 서로의 상처를 감싸 안으며 마음을 열어 가는 러브 스토리. 《눈꽃, 피어나다》는 젊은 작가의 첫 작품이지만, 신인답지 않은 섬세하고 안정적인 문체로 짜임새 있게 이야기를 풀어 나간다. 담담한 그녀의 글을 따라가다 보면 두 주인공이 아픔을 딛고 피워 낸 눈부시게 찬란한 꽃을 마주할 수 있다. 첫 만남. 흩날리던 눈꽃 사이로 번진 마른 어깨와 시린 겨울만큼이나 새하얀 목덜미. 어둔 의식 사이사이 또렷하게 박히던 잔잔한 목소리. 시작되는 인연의 혼란스러움. 그리고 눈부시게 아름답던…… 그녀의 미소. 이 모든 것들이 머릿속에서 좀처럼 떠나가지 않았던 이유. 아쉬운 듯 천천히 몸을 뗀 그는, 여인의 어깨를 가볍게 그러쥐었다. 걱정이 번진 깨끗한 눈동자. 그 표현할 수 없는 맑음을 아로새기며, 남자는 옅은 미소를 지었다. ‘내가 이 여자를, 마음에 두고 있었구나.’ -본문 중에서
사소한 변화
비채 / 히가시노 게이고 (지은이), 권일영 (옮긴이) / 2019.06.10
13,800원 ⟶ 12,420원(10% off)

비채소설,일반히가시노 게이고 (지은이), 권일영 (옮긴이)
데뷔 35년을 맞이한 지금도 굳건한 필력으로 인기를 구가하는 히가시노 게이고. <사소한 변화>는 작가가 데뷔 6주년을 맞이한 1991년에 선보인 작품으로, '뇌 이식'이라는 소재의 파격성은 물론 초년병 작가 특유의 터프하면서도 거침없는 전개와 질주하는 듯한 속도감으로 독자를 압도한다. 뇌 수술 이후 주인공이 겪는 인격 변이의 과정을 작가는 '변신'이라 명명하고 제목으로 삼았는데, 비채에서 새롭게 출간하는 한국어판은 전면 재번역을 거치고 작가와의 긴밀한 논의를 바탕으로 새 제목도 붙였다. 화가를 꿈꾸며 공장에서 일하는 소박한 청년 나루세. 어느 날 셋방을 알아보러 부동산에 들렀다가 무장강도 사건에 휘말린다. 현장에서 위기에 처한 소녀를 구해주려다 본인이 머리에 총을 맞고 사경을 헤매지만, '뇌 이식'이라는 첨단 수술에 힘입어 목숨을 건진다. 연인의 품으로 생환해 기뻐한 것도 잠시. 즐겨 먹던 음식에 손도 대지 않게 되고, 차분하던 성격 대신 분노를 통제하기 힘들어지고, 그림에 재능과 흥미를 잃고, 연인 대신 다른 여자에게서 매력을 느끼기 시작하는 등 나루세는 왠지 자신이라는 사람이 차츰 달라지고 있음을 자각한다. 문제의 원인이 뇌 이식에 있다고 생각한 그는 수술의 내막을 추적하기 시작하는데…….첫 페이지부터 마지막 페이지까지, 브레이크 없는 무한질주. 히가시노 게이고표 극한의 서스펜스! 화가를 꿈꾸며 공장에서 일하는 소박한 청년 나루세. 어느 날 셋방을 알아보러 부동산에 들렀다가 무장강도 사건에 휘말린다. 현장에서 위기에 처한 소녀를 구해주려다 본인이 머리에 총을 맞고 사경을 헤매지만, ‘뇌 이식’이라는 첨단 수술에 힘입어 목숨을 건진다. 연인의 품으로 생환해 기뻐한 것도 잠시. 즐겨 먹던 음식에 손도 대지 않게 되고, 차분하던 성격 대신 분노를 통제하기 힘들어지고, 그림에 재능과 흥미를 잃고, 연인 대신 다른 여자에게서 매력을 느끼기 시작하는 등 나루세는 왠지 자신이라는 사람이 차츰 달라지고 있음을 자각한다. 문제의 원인이 뇌 이식에 있다고 생각한 그는 수술의 내막을 추적하기 시작하는데……. 《사소한 변화》는 글자 그대로 ‘독자를 사로잡는’ 작품이다. 집도의의 메모로 시작되는 첫 페이지 첫 문장부터 이목을 집중시키고, 터프하고도 거침없는 묘사는 잠깐 눈을 뗄 틈마저 주지 않는다. 특히 뇌 이식 이후 인격 변이에 후유증을 겪는 주인공 ‘나루세’는 당장이라도 무슨 일을 벌일 듯 끊임없이 긴장 상태를 유지하는데, 이는 바로 다음 줄에서조차 어떤 사건이 벌어질지 예측할 수 없게 만들어 짜릿한 서스펜스를 자아낸다. 히가시노 게이고는 출간 후 인터뷰를 통해 “《사소한 변화》는 어느 날 버스에 타고 있던 15분 동안 플롯을 거의 완성한 작품”이라 회상했다. 작가 자신도 일필휘지로 써내려간 만큼, 읽는 사람 또한 한 번의 감속 없이 마지막 페이지까지 질주하는 듯한 전개 속도에 몰입되지 않기란 불가능하다. 인간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은 ‘뇌’인가 ‘사랑’인가. 무너져가는 자아를 지키기 위한 한 남자의 처절한 사투! 《사소한 변화》는 일본문학 번역가 권일영의 세심한 번역을 통해 원문의 섬세한 재미와 의미를 오롯이 재현했다. 등장인물 간 관계가 어떤 식으로 변모하는지 주인공의 습관, 말투 하나하나까지 꼼꼼하게 짚어가며 읽는다면 작품의 재미는 배가될 것이다. 책을 덮고 나면 질문 몇 개를 가슴에 품게 만드는 작가답게, 《사소한 변화》에서도 히가시노 게이고는 우리에게 거듭 묻는다. 만약 정말 뇌 이식이 가능해진다면, 뇌가 거의 다 바뀐대도 그 사람은 그 사람인 거냐고. 인격이란 무엇이고, 뇌가 인격과 마찬가지라면 죽음의 판단 기준을 어디에 두어야 하는 거냐고. 게놈 프로젝트, 줄기세포 치료 등 첨단 과학과 의학이 끝없이 발달하는 지금, 윤리적으로 한 번쯤 곱씹어볼 만한 질문이 아닐까. 《사소한 변화》는 일본에서 영화와 드라마로 두 번 영상화되었다. 두 작품은 서로 다른 지점에 집중, 각기 원작과는 결이 다른 이야기로 재탄생했다. 하나의 상상력이 어떤 상상력을 잉태하게 했는지 직접 확인해본다면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으리라. # 비채 x 히가시노 게이고 컬렉션 01 《미등록자プラチナデ-タ》 : 2018년 10월 11일 출간 02 《사소한 변화變身》 : 2019년 6월 10일 출간 03 《옛날에 내가 죽은 집むかし僕が死んだ家》 : 2019년 7월 출간 예정 04 《도키오時生》 : 2020년 출간 예정 05 《몽환화夢幻花(개정판)》 : 2020년 출간 예정위험하다. 그렇게 생각한 순간 그의 눈이 소녀를 보았다. 소녀는 창문을 타고 넘으려는 중이었다.그는 말없이 권총으로 소녀를 겨누었다. 얼굴 근육이 전혀 움직이지 않았다. 무표정한 눈을 보니 진짜 쏠 작정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위험해. 나는 소리치며 소녀를 끌어내리려고 했다. 누군가 비명을 지르는 소리가 들리고 동시에 무슨 소리가 났다. 순간 엄청난 힘이 나를 덮치는 듯한 충격을 받았다. 온몸이 불에 타는 듯 뜨거워졌다. 그리고 그대로 의식을 잃었다. 준이 회사에 갔다. 나는 저녁때부터 준의 집에 가서 기다렸다. 그가 좋아하는 미트소스 스파게티를 만들었지만 끝까지 맛있다고 말해주지 않았다. 셀러리와 스모크치즈를 넣은 샐러드는 사분의 일쯤 접시에 남겼다. 준이 이걸 남긴 적은 한 번도 없다. 하느님, 하느님. 무서운 일이 일어나지 않게 해주세요. 우리를 가만 내버려두세요. 준을, 제 준을 빼앗아가지 마세요. 요 며칠 확실히 신경이 날카로워진 상태다. 다른 사람의 말과 행동 하나하나가 신경을 건드린다. 직장에서 게으른 작업 태도를 보거나 저속하기 짝이 없는 대화를 듣게 되면 울화가 치밀어 그 녀석들의 머리통을 스패너나 해머로 힘껏 후려치고 싶어진다. 왜 이렇게 남의 결점에 신경이 쓰이는 걸까. 공상이 현실이 되고 말 가능성이 있어 두렵다. 우스이 유키오를 찔러 죽이려고 했던 때 같은 충동이 언제 일어날지 나도 모르겠다.
체스의 기본
필요한책 / 호세 라울 카파블랑카 (지은이), 유정훈 (옮긴이) / 2022.02.14
18,000원 ⟶ 16,200원(10% off)

필요한책취미,실용호세 라울 카파블랑카 (지은이), 유정훈 (옮긴이)
체스의 전설 카파블랑카가 생각하기에 체스에서 기본적으로 알아둬야 마땅한 전술과 전략의 원리 등을 다루고 있는 책 이다. 체스의 구성과 원리 등 기초 단계를 이해한 독자가 그 다음 단계로서 접하기에 적합하다. 그러나 카파블랑카는 매우 직관적인 플레이를 했던 것으로 유명한 선수였고, 그런 그의 기질을 그대로 살린 것처럼 『체스의 기본』 또한 이해하기 쉽게 직관적이고 간결한 스타일로 쓰여졌다.서문 PART 01 1장 첫 번째 원칙: 엔딩, 미들게임과 오프닝 1. 간단한 메이트들 2. 승진하는 폰 3. 폰으로 맺는 엔딩들 4. 미들게임에서의 승리 포지션 5. 기물의 상대적 가치 6. 오프닝의 일반 전략 7. 중앙의 통제 8. 함정 2장 엔드게임에서의 추가 원칙 9. 기본 원칙 10. 고전적인 엔딩 11. 통과한 폰 획득 12. 첫 번째로 승진하는 폰을 알아내는 방법 13. 대립 14. 나이트와 비숍의 상대적 가치 15. 나이트와 비숍으로 메이트하기 16. 룩을 상대하는 퀸 3장 미들게임에서의 승리 계획 17. 나이트의 지원이 없는 공격 18. 나이트를 주요 병력으로 한 공격 19. 간접 공격으로 승리하기 4장 일반 이론 20. 주도권 21. 물질적 우위를 통한 직접 공격 22. 위협하는 공격의 위력 23. 주도권 포기 24. 기물 차단하기 25. 시범 경기에서의 행마 평가 5장 엔드게임 전략 26. 다른 쪽에서 들어오는 기습 공격 27. 안전한 포지션의 위험성 28. 한 개의 룩과 폰 엔딩 29. 어려운 엔딩: 두 개의 룩과 폰 30. 룩, 비숍과 폰 대 룩, 나이트와 폰 6장 추가 오프닝과 미들게임 31. 폰에 관한 몇 가지 중요한 점 32. 루이 로페즈에서의 어떤 전개 가능성 33. ‘구멍’의 영향력 PART 02 이론의 실제 1. 퀸스 갬빗 거절 2. 퀸스 갬빗 거절 3. 이레귤러 디펜스 4. 프렌치 디펜스 5. 루이 로페즈 6. 프렌치 디펜스 7. 루이 로페즈 8. 센터 게임 9. 퀸스 갬빗 거절 10. 페트로프 디펜스 11. 루이 로페즈 12. 프렌치 디펜스 13. 루이 로페즈 14. 퀸스 갬빗 거절 해제 독보적 체스 천재가 남긴 기록, 카파블랑카식 체스와의 만남 『체스의 기본』 후원자들“『체스의 기본』은 체스에 관한 모든 책들 중 가장 위대하다.” -미하일 보트비닉(제6대 세계 체스 챔피언) 호세 라울 카파블랑카는 체스를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름을 들어 봤을 전설적인 체스 선수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체스 신동으로 불리며 12살 때 쿠바 체스 챔피언에게 승리를 거둬 이름을 알린 그는 1921년에 역사에 기록된 또 한 명의 탁월한 선수이자 수학자였던 엠마누엘 라스커를 이기고 제3대 세계 체스 챔피언이 됩니다. 이후 1927년까지 7년간 세계 체스 챔피언을 유지했으며 1916년부터 1924년까지 8년간 63전 40승 23무 0패라는 대기록을 남긴 그는 당대에 이미 천재적인 체스 선수의 대명사가 되었으며 사회 전방위적으로 막대한 영향력을 끼쳤습니다. 그가 체스 초보자(?)들을 위해 쓴 책이 바로 『체스의 기본』입니다. 체스의 전설 카파블랑카가 직접 쓴 비교적 초보자(?)들을 위한 책 『체스의 기본』 『체스의 기본』은 제목 그대로, 카파블랑카가 생각하기에 체스에서 기본적으로 알아둬야 마땅한 전술과 전략의 원리 등을 다루고 있는 책입니다. 그러나 카파블랑카가 생각하는 단계라는 게 약간 높이가 있어서, 체스를 완전히 모르는 사람을 위한 완전 초보를 위한 책이라고는 할 수 없습니다. 요즘도 본서에 대해 올라오는 영어권 리뷰들을 보면 “제목만 보고 완전 초보를 위한 책인 줄 알고 봤더니 의외로 난이도가 있다”는 얘기들이 곧잘 있습니다. 따라서 이 책은 체스의 구성과 원리 등 기초 단계를 이해한 독자가 그 다음 단계로서 접하기에 적합합니다. 그래서 제목을 정할 때 체스의 '기초'로 할지 '기본'으로 할지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만, 완전히 입문자를 위한 '체스의 기초'를 표방한 책들은 이미 다수가 나와 있으므로 그와는 성격이 다름을 유지하기 위해 『체스의 기본』으로 결정했습니다. 그러나 카파블랑카는 매우 직관적인 플레이를 했던 것으로 유명한 선수였고, 그런 그의 기질을 그대로 살린 것처럼 『체스의 기본』 또한 이해하기 쉽게 직관적이고 간결한 스타일로 쓰여졌습니다. 체스의 기보법을 알고 책에서 나오는 다이어그램을 확인하는 데 도움을 줄 체스보드와 기물이 곁에 있다면, 본서의 흐름을 따라오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닐 것입니다. 카파블랑카의 체스와 닮은 엔드게임에서 오프닝으로 이어지는 구조의 책 『체스의 기본』은 PART 01에서 우선 엔드게임 예제와 해설을 통해 연구생이 체스 경기에서 반드시 가져야 할 끝내기 역량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그와 동시에 단순화된 예제의 구조 속에서의 체스의 원리를 이해할 수 있게끔 설명합니다. 이후 미들게임 운영을 다루고 일반적인 이론들에 대해 연구하는 시간을 가진 후, 다시 엔드게임 전략 전술의 이해로 돌아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미들게임과 오프닝을 다루는, 어떻게 보면 체스 게임의 역순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이는 엔드게임에서부터 체스를 배워야 한다고 여겼던 카파블랑카의 철학이 반영된 것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PART 02에서는 카파블랑카가 직접 자신이 치른 경기 14개를 처음부터 끝까지 제시하며 해설과 함께 분석해야 할 포인트들을 짚어 줍니다. 이를 통해 독자는 자연스럽게 카파블랑카가 체스를 할 때 가졌던 사고방식과 기술적 전략, 전술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체스에 대한 카파블랑카의 생각과 체스의 기술을 확인하다 카파블랑카는 본서의 서문에서 아론 님조비치 등이 주창한 하이퍼모던 이론을 비판하기도 합니다. 또한 천재 체스 선수로서 카파블랑카의 이미지에는 오만하다는 얘기들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카파블랑카는 서문에서 비판한 저 님조비치가 제안한 해법이 도움이 된 경우들을 본문에서 제시하기도 하며, 자신이 패배한 경기들을 정말 집중적으로 분석하기도 합니다. 심지어 그는 오프닝에 대한 자신의 지식이 부족했던 시절을 반성하며 패배를 통해 지식을 얻는다고도 말합니다. 이를 볼 때 사람들이 흔히 생각하는 오만하고 게으른 천재 체스 선수의 이미지는 『체스의 기본』에서 보여주는 카파블랑카의 모습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되려 그는 승리에 안주하지 않고 자신의 고통스러운 문제점을 계속 돌아보는 자성적 선수의 모습을 보이며 오만하다는 인상은 선수로서 스스로 얻은 지식에 기반한 냉정한 고언에 의한 게 아니었을까 생각해 봅니다. 카파블랑카식 체스가 보여 주는 체스의 또 다른 즐거움 체스의 오랜 역사 속에서 카파블랑카의 운영법이 계속 논의되고 그의 책이 오늘날에도 읽히며 영감을 주는 것은 카파블랑카가 보여준 강렬한 색채가 여전히 지속되고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지금도 카파블랑카는 최고의 체스 선수를 가리키는 대명사이기도 하며 체스 선수들이라면 넘어야 하는 거대한 산입니다. 그런 그가 직접 쓴 책(그것도 '비교적' 초심자들을 위한!)이 있다는 것, 그리고 아직 우리나라에 소개된 적이 없다는 걸 안 순간, 번역해서 소개하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 출간된 상당수의 체스 서적은 처음 체스를 배우는 사람들 위주로 형성되어 있어서 상업적 보장이 안 될 가능성이 크다는 딜레마가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뤄두고 있을 수만도 없는 것이었고, 마침 2021년에 3년여 만에 월드 체스 챔피언십이 열리고 2022년 아시안게임에서는 체스가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것을 기념하여 만들게 되었습니다.체스에서 전술은 바뀔지 몰라도 전략적 기본 원칙은 항상 같기 때문에 『체스의 기본』은 13년 전과 마찬가지로 지금도 유효합니다. 사실 게임의 법칙과 원칙이 지금 그대로 남아 있는 한, 지금으로부터 100년 후에도 유효할 것입니다. 따라서 독자는 필요로 하는 모든 것이 있고, 덧붙일 것도 없고 바꿀 것도 없다는 확신을 갖고 이 책의 내용을 검토하길 바랍니다. 『체스의 기본』은 13년 전만 해도 그런 종류의 유일한 표준이었으며, 필자는 현재도 그런 종류의 유일한 표준이라고 굳게 믿습니다. 연구생이 해야 할 첫 번째 목표는 기물의 능력에 익숙해지는 것입니다. 이는 간단한 메이트들을 얼마나 빨리 완수하는지 배움으로써 가장 잘 익힐 수 있습니다. 폰은 게임에서 조종할 수 있는 가장 작은 물리적 능력을 갖고 있습니다. 그런데 킹들을 제외하고 폰이 유일하게 남은 기물일지라도 이기기에는 충분한 경우가 많습니다. 일반적인 요점을 말하자면, 킹은 적어도 한 칸 사이를 두고 자신의 폰 앞에 있어야 합니다.
음식의 역습
루아크 / 마이크 애덤스 지음, 김아림 옮김 / 2017.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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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아크소설,일반마이크 애덤스 지음, 김아림 옮김
일반 대중이 접근하지 못하는 정보, 곧 식품회사와 관련 규제기관이 치밀하게 감추려는 정보를 대중에게 알리는 적나라한 보고서다.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식품 분석 전문가이자 탐사 저널리스트인 마이크 애덤스는 우리가 어떤 경로로 독성물질을 흡수해 몸에 축적하는지 그리고 그 물질이 각 개인과 사회에 어떤 문제를 일으키는지 이야기한다. 이 책은 총 3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는 비소, 수은, 납, 카드뮴, 알루미늄, 구리, 주석 같은 중금속들과 비스페놀A, 헥산, 살충제 같은 화학 오염물들, 아스파르탐, 글루탐산나트륨, 인공 착색료, 화학 방부제, 유화제 같은 식품 첨가물들 그리고 오염된 가축 사료들을 밀도 있게 다룬다. 2부는 이런 독성물질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려면 구체적으로 어떤 행동이 필요한지 원론적인 이야기를 담았다. 3부는 지은이 마이크 애덤스의 실험실에서 밝혀낸 식품 속 오염물질에 대한 구체적인 데이터들을 실었다. 3부에 실린 데이터들은 미국에서 시판되는 제품을 기준으로 한 것이라서 한국에서 판매되는 제품과는 검출되는 물질의 함유량이 다를 수 있다. 그러나 전체 먹거리 환경이 비슷하다는 점을 고려하면 ‘참고할 만한 자료’로 충분히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들어가는 말 1부 우리가 독성물질에 대해 알아야 할 모든 것 -중금속들 비소·수은·납·카드뮴·알루미늄·구리·주석 -화학 오염물들 비스페놀A·헥산·살충제 -식품 첨가물들 아스파르탐·글루탐산나트륨·인공 착색료·화학 방부제·유화제와 증점제·식품의 분자 변형 -오염된 가축 사료 2부 자연 해독에 관해서 3부 데이터 감사의 말/주/찾아보기 ‘독毒’ 권하는 사회, 안전한 식품이란 존재하는가? ◆ 200자 책 소개 ◆ 《음식의 역습》은 일반 대중이 접근하지 못하는 정보, 곧 식품회사와 관련 규제기관이 치밀하게 감추려는 정보를 대중에게 알리는 적나라한 보고서다.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식품 분석 전문가이자 탐사 저널리스트인 마이크 애덤스는 우리가 어떤 경로로 독성물질을 흡수해 몸에 축적하는지 그리고 그 물질이 각 개인과 사회에 어떤 문제를 일으키는지 이야기한다. 우리가 먹는 식품 속 독성물질에 대한 적나라한 보고서! 최근 한반도를 휩쓸고 있는 조류인플루엔자나 잊을 만하면 한 번씩 뉴스를 장식하는 구제역 같은 동물 전염병은 왜 계속 반복되는 걸까? 근본 대책은 없는 걸까, 아니면 세우지 못하는 걸까? 먹거리를 향한 인간의 추악한 욕심과 경쟁이 계속되는 한 어쩌면 이 문제는 영원히 풀 수 없을지도 모른다. 달걀을 많이 낳거나 우유나 식용 고기를 많이 생산하도록 개량된 한두 품종이 항생제로 범벅이 된 공장식가축사육시설이라는 열악한 환경을 견뎌내지 못할 때마다 우리는 동물 전염병에 관한 소식을 계속 접하게 될 것이다. 항생제에 내성을 갖춘, 다시 말해 특정 품종에 치명적인 슈퍼바이러스가 등장하면 수백만, 수천만 마리의 가축은 또다시 살처분될 수밖에 없다는 말이다. 그런데 문제가 여기서 그친다면 그나마 다행이다. 항생제를 뒤집어쓴 가축을, 거기서 흘러나온 독성물질 가득한 분뇨로 재배된 작물을 바로 인간이 먹는다는 데서 또다른 비극은 시작된다. 사람들은 신선하고 안전해 보이지만 그 안에 무엇이 들어 있는지 알 수 없는 음식을 매일 식탁에서 마주한다. 사람들이 뉴스를 통해 접하는 식품 속 독성물질에 관한 정보는 사실 빙산의 일각일 뿐이다. 편의점 진열대 위 즉석식품에서부터 건강을 약속하는 유기농식품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먹거리가 독성물질에 치명적으로 오염되어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극히 적다. 《음식의 역습》은 일반 대중이 접근하지 못하는 정보, 식품회사와 관련 규제기관이 공모해 치밀하게 감추려는 정보를 과학적으로 검증된 실험으로 밝혀내 대중에게 알리는 적나라한 보고서다.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식품 분석 전문가이자 탐사 저널리스트이며 세계적 수준의 분석화학 실험실을 운영 중인 지은이 마이크 애덤스는 우리가 어떤 경로로 독성물질을 흡수해 몸에 축적하는지 그리고 그 물질이 인간의 몸과 사회에 어떤 문제를 일으키는지, 왜 그런 악순환이 계속될 수밖에 없는지를 공인받은 실험을 통해서 또는 여러 학자의 연구 사례들을 내세워 구체적으로 입증한다. “2004년 영국에서는 3세 아동 1873명을 대상으로 연구가 진행되었다. 연구자들은 인공 착색료나 벤조산나트륨 같은 첨가제가 사실상 과잉행동장애와 아토피 같은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한다고 결론 내렸다.” “<컨슈머 리포트>는 쌀로 만든 여러 제품에서 허용 한계치를 넘어선 비소를 발견했다. 이 가운데는 건강식품으로 특별히 마케팅되는 제품들도 포함되었다. 특히 현미 제품은 백미 제품에 비해 비소 함량이 무척 높았다.” “불임이나 태아 기형, 자폐증, 당뇨, 비만, 암 같은 수많은 건강 문제를 일으키는 비스페놀A는 보통 식품 통조림이 열에 노출될 때 그 안에 든 식품으로 유입되곤 한다. 또 많은 곳에서 사용하는 영수증에도 비스페놀A가 쓰인다.” “MSG는 식욕을 조절하는 시상하부에 손상을 입혀 비만을 유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농도 MSG를 섭취한 쥐들은 병적 비만을 보였는데, 이런 성향을 가진 쥐들이 음식을 섭취하는 패턴과 비만 문제를 겪는 사람의 패턴이 매우 비슷했다.” “스페인 발렌시아대학교 연구팀은 시중에서 판매되는 29가지 유아용 시리얼의 납과 카드뮴 함량을 조사했다. 그 결과 우유가 들어 있지 않은 식품에서는 납과 카드뮴이 둘 다 일관된 농도로 발견되었고, 우유가 들어간 식품에서는 그보다 더 높은 농도의 납과 카드뮴이 검출되었다. 생후 4~6개월 된 아기의 식단을 상당 부분 책임지고 있는 상품들이었다.” 이런 사례는 끝이 없다. 특히 비소 화합물로 인한 아이들의 발달장애 문제, 닭과 돼지, 소에서 검출되는 고농도의 카드뮴, 구리 같은 중금속 문제, 치과용 충전제인 아말감에서 나오는 수은 증기 문제 들은 일반 대중의 생활과 직접적으로 닿아 있다는 점에서 무척 우려할 만하다. 음식을 먹는 모든 사람이 반드시 가지고 있어야 할 책! 이 책은 총 3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는 비소, 수은, 납, 카드뮴, 알루미늄, 구리, 주석 같은 중금속들과 비스페놀A, 헥산, 살충제 같은 화학 오염물들, 아스파르탐, 글루탐산나트륨, 인공 착색료, 화학 방부제, 유화제 같은 식품 첨가물들 그리고 오염된 가축 사료들을 밀도 있게 다룬다. 2부는 이런 독성물질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려면 구체적으로 어떤 행동이 필요한지 원론적인 이야기를 담았다. 3부는 지은이 마이크 애덤스의 실험실에서 밝혀낸 식품 속 오염물질에 대한 구체적인 데이터들을 실었다. 3부에 실린 데이터들은 미국에서 시판되는 제품을 기준으로 한 것이라서 한국에서 판매되는 제품과는 검출되는 물질의 함유량이 다를 수 있다. 그러나 전체 먹거리 환경이 비슷하다는 점을 고려하면 ‘참고할 만한 자료’로 충분히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마이크 애덤스는 소비자를 우롱하는 각종 기만행위가 유기농식품과 친환경식품, 슈퍼푸드, 다이어트보충제를 판매하는 회사들에서 아직도 일상적으로 자행된다고 말한다. 이런 제품을 판매하는 많은 회사는 “유기농” “신선한” “깨끗한” 같은 문구로 제품을 치장하지만 사실상 소비자들에게 독毒을 먹이는 셈이다. 마이크 애덤스는 이들이 자사 제품에 독성물질이 얼마나 함유되어 있는지 알고 있으면서도 사실을 인정하기보다 부인이나 얼버무림으로 일관했다고 비판한다. 제약회사나 무기제조회사, 월스트리트 투자회사와 마찬가지로 식품회사를 운영하는 경영진 역시 소비자의 안전보다 자기 이윤을 먼저 추구하기 바쁘다는 지적이다. 이런 이유로 공공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방대한 작업, 곧 《음식의 역습》 같은 과학적 진실을 담은 기록을 만들어내는 일에 뛰어들 수밖에 없었다고 마이크 애덤스는 말한다. 미국식품의약국(FDA)이나 미국농무부(USDA)는 소비자들에게 판매하는 식품과 음료, 다이어트보조제에 대한 공식적이고 보편적인 한계치를 정해두지 않았다. 이 사실은 무척 놀라운 일이다. USDA에서 인증받은 유기농식품을 사 먹는 소비자 대부분은 식품에 ‘유기농’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만큼 당연히 중금속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우리 실험실에서 검사한 결과 USDA에서 인증한 어떤 유기농 식품은 그렇지 않은 다른 식품(가공을 많이 거치기 때문에 미네랄이나 중금속이 같이 줄어드는 편이다)보다 오히려 중금속 함량이 훨씬 높았다. 그렇다면 FDA와 USDA가 미국에서 유통되는 식품에 중금속 한계치를 정하지 않은 이유는 무엇일까? 분명 그들만의 사정이 있겠지만 식품 연구자이자 저널리스트인 내 관점에서 보면 USDA와 FDA 둘 다 식품회사의 이익과 심하게 얽혀 있어 규제를 할 수 없는 것이다. 예컨대 USDA의 고위급 간부 대부분은 몬산토나 듀퐁 같은 회사에서 중역으로 일했거나 퇴직 이후 한자리 받기로 약속되어 있다. FDA의 간부들 역시 이와 비슷하게 제약회사나 식품회사들과 무척 가깝게 지내느라 공공의 이익에 부합하는 믿을 만한 결정을 내리지 못한다. 그래서 FDA나 USDA는 공공의 이익을 위해 이런 산업을 규제하기보다 이 회사들이 대중의 감시를 받지 않도록 감싸고 보호하는 데 급급하다.비소(Arsenic)라는 원소의 이름을 들으면 왠지 질투나 권력을 향한 욕망으로 촉발되는 살인 사건에 쓰인 악명 높은 독이 생각나지 않는가? 비소는 오랫동안 문학작품에 등장했을 뿐 아니라 과거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범죄에 자주 사용되곤 했다. 그런데 오늘날에는 물과 식품, 공기에 오염되어 만성적으로 인체에 축적된 비소가 미치는 폭넓은 영향력 때문에 의도적으로 발생하는 급성 비소 중독 같은 사례는 빛을 잃을 정도다. 비소가 매번 인간을 빠르게 죽음으로 이끄는 건 아니다. 비소는 인간과 동물 모두에서 피부, 폐, 방광, 신장, 소화기관 그리고 림프계와 조혈계에 종양을 일으키는 발암물질이다. … 전 세계적으로 지하수가 삼산화비소로 오염되는 현상은 엄청난 재앙을 불러일으킨다. 1억 3700만 명이 넘는 사람이 WHO와 EPA가 정한 한계치인 10ppb 이상의 비소가 함유된 물을 마셔야 하기 때문이다.케임브리지대학교의 피터 레이븐스크로프트는 지질학적 연구를 통해 그중 5700만 명이 마시는 물에 50ppb 이상의 비소가들어 있다는 사실을 추가로 밝혀내기도 했다. 이 사람들은 암을 비롯해 여러 건강 문제를 겪을 가능성이 무척 높다. 반짝반짝 빛나고 금속성을 띠며 액체 상태에서는 매혹적일 정도로 독특한 모습인 수은(Mercury)은 오랫동안 치명적 독소로 사람들의 흥미를 자아냈다. 지구상에서 가장 독성이 강한 원소에 속하는(특히 유기 형태일 때) 수은이 인간과 동물, 환경에 유해하다는 사실은 오래전부터 잘 알려진 이야기다. … 산업화 시대에 들어서면서 수은과 그 다양한 화학물질이 사회적으로 노출되었을 경우 어떤 위험이 발생하는지 드러났다. 19세기 작업 현장에서는 위험한 물질이 흔히 쓰이곤 했는데, 그중에 수은도 들어갔다. 특히 수은 증기에 노출되거나 피부에 수은이 직접 닿은 노동자들은 전에 없던 새로운 질병을 앓기 시작했다. 가장 악명 높은 사례는 이른바 ‘모자 만드는 사람Mad Hatters’이라 불린 증상이었는데, 이전부터 존재한 증상이었지만 루이스 캐럴이 1865년 쓴 소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Alice in Wonderland》에 그 증상이 나오면서 유명해졌다. 불안증과 신경과민증으로 고통받는 등장인물은 사실 수은에 중독된 상태였다.
조선 왕실 이야기
생각나눔(기획실크) / 공준원 (지은이) / 2020.06.05
15,000

생각나눔(기획실크)소설,일반공준원 (지은이)
정사와 비사를 오가는 흥미진진한 역사 이야기. 태조 이성계는 정말 차사를 죽였을까? 사극 속 장희빈과 인현황후의 이야기 어디까지 진짜일까? 조선 왕조 500년 중 교과서에서는 알려주지 않았던 이야기를 담았다.머리말 이성계와 함흥차사 -이성계는 차사를 한 사람도 죽이지 않았다 종계변무 -태조 이성계의 족보가 바뀌다 도성 한양 -동전을 던져 결정한 수도 한양 해태 | 선악을 구별하는 영물 개화령 | 원시적인 방법으로 불을 지핀 궁중 행사 광화문이 있기까지 -광화문 보존에 한 일본인의 노력이 있었다 인정 종과 파루 종 | 통금 위반자는 경을 친다 성종과 폐비 윤씨 -비상으로 남을 해하려다 자신이 비상을 마시고 잡상 | 지나침은 부족함만 못하다 연산군 -포악한 임금으로 초로인생을 살다 선농단 | 선농제 후 먹은 음식에서 설렁탕이 유래 장녹수 -초로와 같이 진 요화 친잠례와 수견례 | 궁궐 안에 뽕나무를 심고 구전된 양만춘 이야기 | 우리 민족의 진정한 애국자를 기리다 신참례와 면신례 | 신랑 다루다 자칫 동승과부 만든다 광해군과 이이첨 -패덕한 왕과 간신 광해군과 개시 -상궁의 신분으로 권력의 중심에 서다 폐주 광해군 -철령 높은 재에 자고 가는 저 구름아 남경, 경무대 -지금의 청와대 부차 전투의 패배와 포로 생활 -준비 없는 장수는 나라에 엄청난 재앙을 몰고 온다 숙종과 희빈 장씨 -미나리는 사철이요 장다리는 한철일세 영조와 사도세자 -네가 나를 위해 울어야 하거늘 내가 너를 위해 울다니 반달이 -네가 무슨 반달이냐 초생달이 반달이지 강화도령 철종 -다락에서 내려와 화려한 연을 타고 궁으로 명성황후 시해 -며느리 사랑은 시아버지라는데 아관파천 -38선 처음 거론 순화궁과 정화당 -희비가 엇갈린 두 후궁 이야기 매국노 이완용 -명문대가 양자가 되어 독립문의 의미 -독립문인가, 사대문인가 덕수궁 대한문 -대한문大漢門을 대한문大韓門으로 참고 문헌제대로 알아두면 쓸모 있는 역사 역사는 무엇을 말하는가?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옛 역사와 인물이 거울이 되고 귀감이 되려면 그 내용과 의미를 음미할 수 있는 최소한의 지식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 아는 몇 가지 역사적 사건을 재조명해본 이유가 여기에 있다. 영웅이든, 악인이든 그들이 역사에 기여한 사실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들이 살았던 시대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같은 역사적 사건이라도 가치관과 시대적 입장에 따라 서로 다른 관점을 가질 수도 있으나 우리는 보편적이고 객관적인 역사의식에 눈을 떠야 한다는 신념에서 이 책을 썼다. -머리말 中 제대로 알아야 말할 수 있고, 제대로 알아야 역사를 교훈 삼아 더 나은 미래를 만들 수 있다. 따라서 『조선 왕실 이야기』는 우리가 다 안다고 생각하는 역사적 사건을 재조명하여 그 속에 숨어있던 이야기를 알려준다. 무엇보다 단편적으로만 알던 이야기를 여러 자료를 토대로 입체적으로 볼 수 있도록 했다. 한 면만 보던 역사를 다양한 시선으로 살펴보면서 우리가 알지 못했던 역사의 숨겨진 이야기를 볼 수 있다는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이다.
오늘부터 나에게 친절하기로 했다
더퀘스트 / 크리스토퍼 거머 (지은이), 서광 스님, 김정숙, 한창호 (옮긴이) / 2018.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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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퀘스트소설,일반크리스토퍼 거머 (지은이), 서광 스님, 김정숙, 한창호 (옮긴이)
하버드 임상심리학자인 크리스토퍼 거머 박사는 40년간의 실제 명상 수행과 더불어 ‘자기연민’을 심리치료에 도입해온 경험을 토대로 ‘마음챙김-자기연민MSC, Mindful Self-compassion’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가 미국에서 처음 출간된 2009년 이후, 전 세계적으로 ‘자기연민’ 관련 연구는 급증하고 있으며, 많은 심리치유 전문가들이 ‘자기연민’이라는 키워드에 관심을 갖고 있다. 거머 박사가 말하는 ‘자기연민’이란 누구나 스스로 익혀서 실행할 수 있는 능력이자 기술이다. ‘수용하는 태도로 현재 경험을 자각하는’ 마음챙김을 토대로 삼아, 사랑하는 누군가를 돌보듯 자신을 돌보는 ‘자기연민’을 기르고, 그리고 1970년대 이래 심리치료 가운데 가장 철저히 연구된 ‘명상’을 결합하면 나 자신과 새로운 관계를 맺는 법을 연습하고, 배울 수 있다.한국어판 서문5 머리말8 1부. 자기연민 발견하기 21 1. 자기에게 친절하기22 고통 쪽으로 향하기27 | 저항할수록 지속된다31 | 중도 찾기44 | 수용 단계49 | 수용에서 자기연민으로53 | 쉽게 생각하자57 2. 몸에 귀 기울이기60 마음챙김의 길61 | 마음챙김 수행 시작하기69 | 몸에 대한 마음챙김80 | 명상을 꼭 해야 할까?82 | 일상생활에서 마음챙김 수행하기89 3. 힘겨운 감정 다루기95 우리는 어떻게 고통을 초래할까97 | 몸에서 일어나는 감정의 닻 내리기100 | 감정에 꼬리표 붙이기106 | 정신적 외상 다루기120 4. 자기연민이란 무엇인가?123 나의 자기연민은 어느 정도일까?125 | 자기연민은 자연스러운가?127 | 자기연민은 이기적인가?130 | 마음챙김과 자기연민135 | ‘자기’ 돌보기139 | 이 연구는 무엇을 보여줄까?148 5. 자기연민에 이르는 길152 자기연민의 다섯 가지 경로153 | 해치지 않기167 | 음미하기170 | 긍정적 감정 키우기173 | 어린 시절의 뿌리들182 2부. 자애 수행하기 189 6. 우리 자신 돌보기190 자애의 간략한 역사191 | 마음챙김과 메타의 혼합194선한 의지와 좋은 느낌199 | 말의 힘201 | 자신에게 향하는 길 찾기206 | 세 가지 요소의 조화 속에 싹트는 자애213 | 역류220 | 기도처럼224 자리에 앉지 않고 해보기226 | 메타가 아닌 것231 7. 다른 사람 돌보기234 연결감을 맺는 법237 | 다른 사람을 위한 메타243자신을 잃지 않고 타인 사랑하기261 | 길에서 명상하기268 3부. 나에게 꼭 맞는 자기연민 수행하기 281 8. 자기균형 찾기282 지금여기에 존재하기283 | 당신은 어떤 성격 유형인가?285 | 무엇이 우리를 방해하는가?304 | 한꺼번에 손쉽게 처리하기310 9. 앞으로 나아가기322 당당하게 새로운 틀 짜기323 | 자기연민의 단계324 | 전념의 힘331 | 명상 수행 지속하기334 | 수행할 때 더 고려할 사항338 | 진행 단계 측정하기352 | 새롭게 시작하기356 |부록1|그 밖의 자기연민 수행법358 |부록2|참고도서 및 자료380“내게 상처 준 사람이 나였다면” 마음챙김-자기연민으로 찾아가는 치유의 길 The Mindful Path to Self-compassion “마음챙김과 자기연민 사이에는 엄청난 동반상승효과가 일어난다. 거머 박사는 마음챙김에 깃든 자애로운 마음, 그리고 혁명적이고 분별 있는 포용력에서 비롯되는 행위로부터 우리가 얼마나 정화되고 유익함을 얻을 수 있는지를 오랜 수행에서 얻은 노련함과 효과적인 방법으로 확인시켜준다.” _ 존 카밧진|매사추세츠대학교 의과대학 명예교수, 《처음 만나는 마음챙김 명상》 저자 ★하버드 임상심리학자가 알려주는 ‘마음챙김-자기연민’★ 삶을 무너뜨리는 파괴적인 생각과 감정에서 벗어나는 법 깨져버린 관계, 느닷없는 실직, 산산조각 난 삶 때문에 우리는 괴로워한다. 그리고 곧이어 문제가 생긴 건 자기 탓이라고, 또 그 일을 해결하지 못하면 무능하다고 습관적으로 자기 자신을 비난하며 고통스러운 감정의 악순환에 빠지곤 한다. 이럴 때 우리에게 정말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하버드 의과대학원의 임상심리학자이자 40년 넘게 명상과 심리학을 접목해온 크리스토퍼 거머 박사는 ‘자기연민’이라는 새로운 방식으로 고통스러운 감정에 대처하는 법을 제시한다. ‘연민’은 불쌍하게 여기는 것이 아니라, 함께 아파하며 고통에서 벗어나기를 기원하는 마음이다. 남들에게 베푸는 이런 연민을 자기 자신에게도 똑같이 베푸는 것, 사랑하는 누군가를 돌보듯 나 자신을 돌보는 것이 바로 자기연민이다. “나는 왜 그렇게 나에게 못되게 굴었을까?” 삶은 시시때때로 우리를 배반한다. 최고의 환경을 누릴 때에도 고통은 여전히 우리를 엄습할 수 있다. 한번 돌이켜보자. 삶이 엉망진창일 때, 우리는 어떻게 반응하는가?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수치심을 느끼며 습관처럼 자기판단과 자기비난을 거듭한다. ‘내가 그럼 그렇지…’ ‘왜 이만큼도 못하는 거니!’ ‘왜 하필 나야?’ 하면서 점점 ‘불필요한 자기비난의 덫’으로 걸어 들어간다. 진짜 고통스러운 생각과 감정들은 바로 이 ‘불필요한 자기비난의 덫’에서 생겨난다. 우리는 왜 이토록 스스로에게 가혹할까? 소중한 사람이 힘들어하면 기꺼이 친절을 베풀면서, 왜 스스로에게는 똑같이 하지 않을까? 이런 문제들로부터 좀 더 새로운 방식으로 벗어날 수는 없을까? 저항에서 수용으로, 자기비난에서 자기친절로 고통스러운 생각과 감정에 사로잡히는 이유는 삶에 찾아드는 불가피한 불편함, 즉 ‘아픔’을 수용하지 못하고 저항하기 때문이다. 아픔이 첫 번째 화살이라면 ‘고통’은 스스로에게 던지는 두 번째 화살이다. 집착하고, 스스로를 탓하고, 자기에게 결함이 있다고 느끼면 더 큰 고통에 빠져든다. 결국 우리가 얼마나 고통받게 될지는 ‘아픔’과 어떤 관계를 맺느냐에 달려 있다. 저항하려 든다면, 백전백패한다. 싸움을 멈추면, 믿기지 않겠지만 고통 역시 사라지고 마음에 평화가 온다. 쉽게 말해, 아픔은 불가피하지만 고통은 선택이다. 고통과, 그리고 나 자신과 관계를 새롭게 맺어 삶의 괴로움을 푸는 것은 ‘자신에게 친절을 베푸는’ 데서 시작한다. 스스로를 돌보는 것이 남을 돌보는 것이고, 남을 돌보는 것이 스스로를 돌보는 것이다. 나를 아끼고 상처에서 자유로워지는 법 : ‘마음챙김에 기반한 자기연민’ 하버드 임상심리학자인 크리스토퍼 거머 박사는 40년간의 실제 명상 수행과 더불어 ‘자기연민’을 심리치료에 도입해온 경험을 토대로 ‘마음챙김-자기연민MSC, Mindful Self-compassion’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오늘부터 나에게 친절하기로 했다The Mindful Path to Self-compassion》가 미국에서 처음 출간된 2009년 이후, 전 세계적으로 ‘자기연민’ 관련 연구는 급증하고 있으며, 많은 심리치유 전문가들이 ‘자기연민’이라는 키워드에 관심을 갖고 있다. 거머 박사가 말하는 ‘자기연민’이란 누구나 스스로 익혀서 실행할 수 있는 능력이자 기술이다. ‘수용하는 태도로 현재 경험을 자각하는’ 마음챙김mindfulness을 토대로 삼아, 사랑하는 누군가를 돌보듯 자신을 돌보는 ‘자기연민self-compassion’을 기르고, 그리고 1970년대 이래 심리치료 가운데 가장 철저히 연구된 ‘명상’을 결합하면 나 자신과 새로운 관계를 맺는 법을 연습하고, 배울 수 있다. [명상 연습] 마음챙김-자기연민 명상 편안한 자리에 앉아 눈을 감고 긴장을 푸는 깊은 호흡을 세 차례 한다. 주위에서 들리는 소리에 자각을 열어둔다. 귀에 어떤 소리가 들리든 그 소리를 그냥 들으면서 현재의 순간 속에 몰입한다. 의자에 앉은 자기 모습을 그려본다. 마치 외부에서 스스로를 보고 있는 것처럼 자신의 자세를 알아차려본다. 그다음 신체 내부로 자각을 가져온다. 바로 지금 이 순간에 신체 내부에 존재하는 감각의 세계를 알아차려본다. 이제 스스로에게 호흡이 가장 분명하게 느껴지는 곳이 어디든 그 호흡을 느껴본다. 내쉬는 호흡 하나하나를 특별히 알아차려본다(다른 닻이 더 편안하게 느껴진다면 그것을 활용한다). 내쉬는 호흡에 주의를 집중하는 것을 자애문구로 바꿔본다. 다음 몇 분 동안, 가끔 의자에 앉은 자신의 모습으로 돌아오면서, 천천히 자애문구를 되풀이한다. 부드럽게 눈을 뜬다. 내 자신과 새로운 관계를 맺는 법 : 사랑하는 누군가를 돌보듯 나 자신을 돌보라 프로그램의 공동 개발자인 발달심리학자 크리스틴 네프에 따르면 ‘자기연민’은 이미 세계적 흐름이 된 마음챙김이라는 토대와, 인간이라면 누구나 같은 경험을 한다는 보편성, 그리고 ‘자기친절’이라는 세 요소로 이루어진다. “자기연민은 이기적이고 나약한 것 아닌가?” “그저 낙관적인 단언에 의존하는 것이다” 등의 오해가 종종 있지만, 자기연민의 힘은 최근 급증하는 연구들에 의해 속속 밝혀지고 있다. 최신 연구들에 따르면, ‘자기연민’을 지닌 사람일수록 다른 사람에게 더 연민을 가지며, 정서회복력이 강하고, 자신을 더 잘 돌보며, 목표를 달성하려는 의욕이 훨씬 더 강하다. 자기연민 전문가들은 ‘자기연민은 자기동정self-pity과 다르다’는 것을 확실히 한다. 자기동정은 우리를 타인과 단절시켜 우리 세계를 위축시키는 반면, 자기연민은 살아 있는 모든 것들이 겪는 고통의 보편성에 눈뜨게 함으로써 자신을 ‘끌어안게’ 해준다. 이는 최근 우리 사회를 휩쓴 ‘자존감 열풍’에도 시사하는 바가 있다. 자존감이란 분명 건강한 정신에 필요한 요소지만, 비교/판단을 근거로 형성되고 실패에 쉽게 흔들리는 면이 있어 우울과 불안감 같은 ‘고통스러운 감정’을 해소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이에 비해 자기연민은 자신을 비판단적으로 이해하고 수용하게 해주며 고통에 대해 낙관적이지도 비관적이지도 않은 균형 잡힌 마음챙김의 감각을 갖게 한다. 《오늘부터 나에게 친절하기로 했다》는 마음챙김-자기연민 프로그램의 출발점이 된 책이다. 지금도 진화하고 있는 마음챙김-자기연민의 길에 이 책은 유용한 단계별 안내서이자, 최신 연구 보고서, 그리고 치유의 시간이 되어줄 것이다. 불쾌한 감정과 맞닥뜨릴 경우, 우리는 그것이 마치 외부의 적이라도 되는 양 본능적으로 맞서 싸운다. 하지만 이러한 내면의 다툼은 사태를 더 악화시킬 뿐이다. 날카로운 송곳니를 가진 호랑이한테서 살아남는 데 효과적인 대처법이 정서생활에서는 아무런 쓸모가 없는 듯하다. 불안과 맞붙어 싸우면 공황상태에 빠질 수 있다. 슬픔을 억누르면 만성 우울증에 걸릴지 모르며, 잠들려 애쓰다 보면 밤을 꼬박 새울 수도 있다. 고통에 사로잡히는 경우에도 우리는 자신에 맞서 전쟁을 치르려 한다.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싸우거나 도망치거나 제자리에서 꼼짝 않기 따위로 위험에 맞서 스스로를 보호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런 식으로 대응하면 자기비난, 자기고립, 자기매몰이라는 위험에 빠질 수 있다. 상처받은 감정을 치유하는 방법은 심리학자 크리스틴 네프가 설명한 대로 자기친절, 세상 사람들과의 연결감, 균형 잡힌 자각으로 우리 자신과 새로운 관계를 맺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자기연민이다. _ ‘머리말’ 중에서 불행히도 우리는 스스로를 속일 수 없다. 미셸의 마음속에는 “나는 불안감을 덜기 위해 수용을 훈련하고 있어”라고 속삭이는 면이 있었다. 그런 건 수용이 아니다. 현대 심리학의 관점에서 수용이란 ‘우리 내면에서 순간순간 생겨나는 모든 것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임’을 뜻한다. 수용의 대상은 우리가 좋아하는 감정일 수도 있고 싫어하는 감정일 수도 있다. 좋아하는 감정은 간직하고 싫어하는 감정은 없애길 바라는 게 자연스럽지만, 아쉽게도 그런 목표에서 출발하는 것은 효과가 없다. 우리의 문제에 대한 유일한 해결책은, 문제가 무엇이든 우선 충분하고 온전하게 그 문제를 경험하는 것이다. 그런데 미셸은 이 부분을 건너뛰고 싶었던 것이다. _ ‘1. 자기에게 친절하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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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픽션 / 이재익 글 / 2012.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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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픽션소설,일반이재익 글
1997년 『문학사상』으로 등단한 이후 꾸준히 작품 활동을 계속해온 이재익 작가의 신작 장편소설. 그동안 SBS 라디오 피디와 영화 시나리오 작가를 병행하면서 여러 소설을 통해 다양한 소재와 주제 의식을 선보여온 작가는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이라는 실제 사건을 모티프로 우리 사회가 감추고 있는, 지금껏 외면하고 있었던 어두운 단면을 『41』을 통해 드러내고 있다. 작가는 『41』을 통해 우리 사회를 지탱하고 있는 ‘법’이라는 시스템이 사회적 약자에게 얼마나 불합리하고 부조리하게 적용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법은 가장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집행되어야 하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그것을 다루는 자들에 의해 우리의 이성적인 판단과 예상을 벗어나는 결과를 초래한다. 이러한 법과 현실의 괴리라는 문제의 지점을 작가는 실제 사건을 모티프로 한 『41』을 통해 여지없이 드러내고 있다. 연쇄살인 사건을 수사하던 강력계 형사인 정태와 제훈은 범인의 윤곽도 잡지 못한 채 사건의 실마리를 찾기 위해 동분서주한다. 살인 사건 피해자들에 관한 정보를 수집하던 중 그들이 과거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생 사건과 연관되어 있음을 밝혀내면서 영구 미제 사건으로 남을 뻔한 연쇄살인 사건의 실마리를 발견하게 된다. 하지만 살인범이 누구인지 밝혀줄 구체적인 단서를 찾지 못한 정태와 제훈은 여전히 오리무중인 사건을 해결하고자 당시 성폭행 사건의 관련자들을 수소문하기 시작한다. 관련자들에 대한 탐문 조사를 진행하던 중 연쇄살인 혐의가 의심되는 용의자들을 찾아내지만 정확한 살인 증거를 입증하지 못해 손에 잡힐 듯했던 수사는 결국 난항을 겪게 되는데……. 41 작가의 말『원더풀 라디오』 이재익 작가의 실화 스릴러 장편소설! “나의 살인은 정당한가?” M시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 그 이후…… 숨 막히는 복수극의 끝은 어디인가! 무너진 정의를 다시 세우기 위해 악을 행하는 남자와 그 악을 쫓는 형사들의 숨 막히는 추격전! 41명의 남학생이 무참히 짓밟은 한 소녀의 인생 죄는 저질러졌고, 소녀는 사라졌다! 놈은 미나에게 사과하기는커녕 미안한 마음조차 없다. 그와 마찬가지로, 이번 사건의 피살자들은 살인만큼이나 잔혹한 범죄의 가해자들이었음에도 벌을 받지 않았다. 그렇다면 법이 놓친 악행을 벌하는 이는 의인인가, 악인인가? ? 본문 중에서 1997년 『문학사상』으로 등단한 이후 꾸준히 작품 활동을 계속해온 이재익 작가의 신작 장편소설이다. 그동안 SBS 라디오 피디와 영화 시나리오 작가를 병행하면서 여러 소설을 통해 다양한 소재와 주제 의식을 선보여온 작가는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이라는 실제 사건을 모티프로 우리 사회가 감추고 있는, 지금껏 외면하고 있었던 어두운 단면을 『41』을 통해 드러내고 있다. 작가는 『41』을 통해 우리 사회를 지탱하고 있는 ‘법’이라는 시스템이 사회적 약자에게 얼마나 불합리하고 부조리하게 적용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법은 가장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집행되어야 하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그것을 다루는 자들에 의해 우리의 이성적인 판단과 예상을 벗어나는 결과를 초래한다. 이러한 법과 현실의 괴리라는 문제의 지점을 작가는 실제 사건을 모티프로 한 『41』을 통해 여지없이 드러내고 있다. 충격적인 실제 사건을 모티프로 한 범죄 미스터리 광주 인화학교에서 실제로 일어난 충격적인 성폭행 사건을 다룬 『도가니』처럼 『41』도 2004년에 일어난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을 다루고 있다. 이 사건은 마흔 명이 넘는 십 대 남학생들이 한 명의 여중생을 일 년 동안 온갖 방법으로 성폭행하고 이를 동영상으로 촬영하여 인터넷으로 유포한 사건으로, 그 범죄 수법이 십 대라고 볼 수 없을 만큼 가학적이고 집요했으며 잔인했다. 그러나 사건의 심각성과 중대성을 고려하여 그에 합당한 처벌이 이뤄져야 함에도 불구하고 가해들에게 내려진 처벌은 너무나 미약했다. 오히려 피해 여중생에게만 씻을 수 없는 상처와 고통을 안기고 말았다. 뿐만 아니라 수사 과정에서 피해 여중생에 대한 경찰의 비인권적인 처우와 그녀의 가족에 대한 가해자 가족들의 협박 사실들이 드러나면서 사회적인 공분을 불러일으켰다. 작가는 『41』 속에서 실제 사건을 모티프로 한 가상의 연쇄살인 사건을 구성함으로써 잊혀가던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을 수면 위로 끌어 올려 그 사건의 심각성과 사회적 의미 등을 재고한다. 강력계 형사 ‘김정태’와 ‘이제훈’은 의문의 연쇄살인 사건을 맡아 사건 피해자들의 관련성을 조사하던 중 연쇄살인 사건의 이면에 감춰진 또 다른 사건, 즉 과거 여중생 ‘미나’에게 일어난 집단 성폭행 사건의 실체에 접근하게 되면서 미궁 속에 빠져 있던 사건의 퍼즐 조각을 하나씩 맞춰간다. 그리고 연쇄살인범의 존재와 그의 범행 이유가 조금씩 드러남에 따라 자신들이 맡고 있는 사건에 어떤 사회적인 메시지가 담겨 있음을 발견하게 된다. 작가는 범죄 미스터리 형식을 통해 실제 사건에 극적 긴장감을 부여하고 이를 긴박감 있게 그려내고 있다. 마치 사건에 깊이 개입하면 할수록 그것을 바라보는 담당 형사들의 내적 갈등이 심해지듯이 독자들 또한 소설의 내용이 전개될수록 드러나는 사건의 충격적 실체와 마주하게 되면서 이야기 속으로 깊이 몰입하게 된다. 나의 살인이 위법이라면 당신들의 법은 정의로운가! 『41』에서 일 년 동안 중학생에 불과한 미나를 수시로 불러내 집단으로 강간하고 온갖 잔혹한 방법으로 폭행하고 이를 동영상으로 촬영에 인터넷을 통해 퍼트리기까지 한 가해자들은 그에 합당한 처벌을 받지 않는다. 반면 피해자인 미나는 육체적, 정신적 피해에 대한 정당한 보상도 받지 못한 채 고통스러운 삶을 살아간다. 끔찍한 사건의 피해자임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가해자들보다 못한 삶을 살아가는 그녀를 위해 법은 무엇을 했는가. 마흔한 명의 가해자를 일상생활로 돌려보낸 법은 정작 피해자인 미나를 위해서는 아무것도 한 것이 없다. 작가는 적나라하게 피해자인 미나의 비참한 삶을 통해 오늘날 우리 사회의 법 집행의 문제점을 드러낸다. 연쇄살인 사건을 추적해가던 두 형사인 정태와 제훈은 당시 성폭행 사건의 관련자들을 조사하던 중 피해 여중생인 ‘미나’에게 일어난 끔찍한 일들과 그로 인한 그녀의 처절한 고통을 목도하게 되면서 딜레마에 빠지게 된다. 두 형사의 딜레마는 소설을 읽는 독자들이 느끼는 그것과 동일하다. 가해자인 마흔한 명과 피해자인 미나의 역전된 삶의 모습을 두고 과연 법이라고 하는 것이 그 역할을 제대로 했는지에 대한 의문이 드는 것이다. 여기서 더 나아가 작가는 ‘연쇄살인’이라는 폭력적인 방식으로 법이 하지 못한 처벌을, 미나가 느꼈을 죽음에 대한 공포와 고통을 가해자들에게 전달하는 동시에 ‘연쇄살인을 통한 복수가 과연 정당한가?’ 하는 도덕적인 문제 또한 제기하고 있다. 그러나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차치하고서 우리는 이 끔찍한 범죄에 걸맞은 처벌이 이루어졌는지 의문시하면서 가해자들이 당하는 고통을 다시 보게 된다. 소설 속에서 연쇄살인범의 살인 행위를 두고 살인범이 잡히지 않기를 바라는 정태의 아내와 딸, 제훈의 태도는 기실 『41』의 독자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다. 사회 시스템의 근간이라는, 가장 객관적이고 공정하다는 법은 과연 정의로운가? 오늘날 자주 발생하는 동종의 성폭력 범죄들에 대한 처벌이 상식적인 수준에서 이루어지는가 묻는다면 의문 부호를 남길 수밖에 없다. 『41』을 통해 작가는 이 같은 질문을 던지면서 ‘밀양 여중생 성폭행 사건’을 엄중한 시선으로 되돌아볼 것을 요구하는 것이다.
격차의 시대, 격이 있는 교회와 목회
글과길 / 정성진, 하정완, 김도인 (지은이) / 2022.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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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과길소설,일반정성진, 하정완, 김도인 (지은이)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이 남겨준 것들이 있다. 세상의 격차, 나라 간의 격차, 기업 간의 격차, 개인 간의 격차 등이다. 이 격차는 교회 간의 격차, 목회자 간의 격차도 포함되어 있다. 격차가 벌어지면 사람과 조직은 충격을 받는다. 그 충격파가 예상외로 크다. 충격을 받을 때 해결책이 있다. 먼저는 철저하게 준비해야 한다. 그 준비는 전보다 더 하나님을 사랑함이다. 더 뜨겁게 교회를 사랑함이다. 그리고 교회만의 탁월한 콘텐츠를 만들어야 한다. 다음으로 예수님의 보여주신 그 격(格)을 교회, 목회자 그리고 성도가 지니면 된다. 예수님의 품격을 지니는 순간 교회는 세상의 답을 줄 수 있다. 목회는 감격스런 목회로 만들어진다. 이 책은 팬데믹 이후의 고민인 그 목회를 27명의 작가들을 통해서 혜안을 찾도록 도와준다. 그리고 세상에 충격을 줄 수 있는 교회다운 교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준다.Part 1 충격 격차의 시대, 격이 있는 교회와 목회(정성진 목사) 격차의 시대, 세상과 교회의 차이를 말하다(지용근 대표) 격차의 시대, 대중과 성도의 차이를 말하다(김경민 대표) 격차의 시대, 전달 방식이 격차를 만든다(문단열 대표) 격차의 시대, 메타버스 교회와 목회(김태훈 목사) 격차의 시대, 격차를 말하다(이경석 목사) Part 2 품격 격차의 시대, 품격있는 교회와 목회(김근중 목사) 격차의 시대, 품격있는 성령 목회(유재명 목사) 격차의 시대, 섬김으로 품격을 더하는 교회(조주희 목사) 격차의 시대, 독서로 품격을 높이는 목회(김도인 목사) 격차의 시대, 영적 성숙으로 품격을 더하는 목회(하정완 목사) 격차의 시대, 품격있는 성품 목회(김현미 목사) 격차의 시대, 공감으로 품격있는 설교(박성규 목사) 격차의 시대, 품격으로 전하는 온라인 전도(이민수 목사) 격차의 시대, 품격으로 전하는 전도(서화평 목사) Part 3 감격 격차의 시대, 감격있는 목회와 교회(박정곤 목사) 격차의 시대, 성령이 이끄시는 감격의 목회(안창국 목사) 격차의 시대, 영적 침체에서 감격의 목회로(김용의 선교사) 격차의 시대, 감격으로 충만한 가정교회 목회(이수관 목사) 격차의 시대, 감격의 예배로 나아가는 목회(이창호 목사) 격차의 시대, 감격의 예배로 부흥하는 교회(신인하 목사) Part 4 파격 격차의 시대, 문화장벽을 깨뜨리는 하나님 나라의 선교(이태훈 교수) 격차의 시대, 세대간 격차를 깨뜨리는 교회와 목회(강윤호 목사) 격차의 시대, 공감의 SNS로 격차를 좁히는 목회(신재웅 목사) 격차의 시대, 고정관념을 깨뜨리는 교회와 목회(오동섭 목사) 격차의 시대, 농촌과 도시의 벽을 허무는 교회와 목회(이충석 목사) 격차의 시대, 공동체가 협업하는 교회와 목회(고대경 목사) 횃불회 소개 _425팬데믹이 앞당겨준 시대, 4차 산업혁명이 열어갈 시대는 모든 것에서 격차가 확연히 드러나는 소위 ‘격차의 시대’, 실체를 보고 나면 도저히 따라갈 엄두가 나지 않는 현격한 차이가 자연스러워 보이는 시대에 우리가 사랑하는 교회가 과연 이러한 시대에도 소망이 되어줄 수 있을까? 우리의 목회가 이런 상황에서도 소망을 품게 할 수 있을까? 횃불회가 27명 작가들의 글을 통해 급격한 변화의 충격 앞에 품격과 감격이 있고 파격적인 목회와 교회로 담대히 맞서 나아갈 수 있는 길을 제시한다. 추천사 목회자들에게 드리는 최고의 선물! 팬데믹 속 언택트로 열린 “격차의 시대”, 급격한 변화의 충격 앞에 품격과 감격이 있고 파격적인 목회와 교회로 담대히 맞서 나아가십시오. 저자소개 정성진 목사 ㅣ 크로스로드선교회 대표 지용근 대표 ㅣ 목회데이터연구소 대표 김경민 대표 ㅣ 가인지캠퍼스 대표 문단열 대표 ㅣ 사다리필름 대표 김태훈 목사 ㅣ 한주교회 담임 이경석 목사 ㅣ (재)기독교선교횃불재단 원목 김근중 목사 ㅣ 늘푸른침례교회 담임 유재명 목사 ㅣ 빛나교회 담임 조주희 목사 ㅣ 성암교회 담임 김도인 목사 ㅣ 아트설교연구원 대표 하정완 목사 ㅣ 꿈이있는교회 담임 김현미 목사 ㅣ GIM 대표 박성규 목사 ㅣ 부전교회 담임 이민수 목사 ㅣ 홍천중앙교회 담임 서화평 목사 ㅣ 전주샘물교회 담임 박정곤 목사 ㅣ 거제 고현교회 담임 안창국 목사 ㅣ 라이트하우스 김포교회 담임 김용의 선교사 ㅣ 순회선교단 이수관 목사 ㅣ 휴스턴 서울교회 담임 이창호 목사 ㅣ 넘치는교회 담임 신인하 목사 ㅣ 동탄 놀라운교회 담임 이태훈 교수 ㅣ 미국 트리니티복음주의신학대학원(TEDS) 강윤호 목사 ㅣ 반포교회 담임 신재웅 목사 ㅣ 페이지처치 운영자 오동섭 목사 ㅣ 미와십자가교회 담임 이충석 목사 ㅣ 정선 동강교회 담임 고대경 목사 ㅣ 구리 예닮교회 담임 (차례 순) 교회는 성공을 가르치는 곳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의 은혜와 성령의 인도와 보호하심을 가르치는 곳입니다. 시대가 변한다고 해서 복음의 메시지 자체는 변할 수 없으나, 복음을 실어 나르는 통로는 다양해질 필요가 있다. 또 복음을 전하는 방법 역시 시대적 흐름을 읽어야 한다.
마음을 위한 하나님의 전투 계획
개혁된실천사 / 데이비드 색스톤 (지은이), 조계광 (옮긴이) / 2019.07.18
14,000

개혁된실천사소설,일반데이비드 색스톤 (지은이), 조계광 (옮긴이)
개혁된 실천 시리즈. 묵상하지 않으면 경건한 삶을 살 수 없는데 우리 시대에 묵상은 점점 자취를 감추고 있다. 저자는 방대한 청교도 문헌을 조사, 정리하여 제시하면서, 성경적 묵상이란 무엇이고, 왜 묵상을 해야 하며, 구체적으로 어떻게 묵상을 실천할지 알려준다. 특히 그는 청교도 전통에 입각하여 묵상을 “때때로 하는 묵상”과 “계획적인 묵상”으로 나누어 설명한다.추천의 글 1장 성경적인 묵상의 즐거운 습관을 회복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 2장 비성경적인 형태의 묵상 3장 성경적인 묵상의 정의 4장 때때로 하는 묵상 5장 계획적인 묵상 6장 묵상의 실천 7장 묵상이 필요한 때 8장 묵상의 주제를 선택하기 9장 묵상해야 할 이유 10장 묵상의 유익 11장 묵상의 방해 요인들 12장 묵상의 습관을 기르기 위한 첫걸음 결론: 묵상과 개인의 경건 참고문헌청교도들이 실천한 묵상을 배우라 조엘 비키, 존 맥아더 추천 묵상하지 않으면 경건한 삶을 살 수 없는데 우리 시대에 묵상은 점점 자취를 감추고 있다. 저자는 방대한 청교도 문헌을 조사, 정리하여 제시하면서, 성경적 묵상이란 무엇이고, 왜 묵상을 해야 하며, 구체적으로 어떻게 묵상을 실천할지 알려준다. 특히 그는 청교도 전통에 입각하여 묵상을 “때때로 하는 묵상”과 “계획적인 묵상”으로 나누어 설명한다. 생명의 근원은 마음에서 나며 우리는 마음을 지켜야 한다. 묵상은 마음을 위한 하나님의 전투 계획이다. 하나님은 인간에게 묵상을 통해 전투를 수행하라고 명하셨다. 우리는 묵상을 함으로써 심령이 변화받고 실천으로 연결되어야 한다. 청교도는 묵상 없는 삶은 망한다고 경고했다. 영적으로 성숙해지고 열매 맺기 원한다면 우리는 다시금 이 필수적인 실천사항으로 돌아가야 한다. 묵상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볼은 “묵상이 없으면 진리를 삼키기만 하고, 소화하지 못하는 결과가 초래된다”라고 말했다. 영양가 있는 음식을 잘 씹지 않고, 대충 한 번씩 베어 물어 꿀떡꿀떡 삼킨다면 어떻게 되겠는가? 주의 깊은 묵상이 없이 설교를 듣고, 성경을 읽는 것이 그와 똑같다. 캘러미는 “음식을 골고루 잘 섞어 소화하지 못하면 영양분을 얻기가 어렵다. 그와 마찬가지로 거룩한 묵상의 의무를 소홀히 하면 은혜로 성장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왜냐하면 모든 거룩한 것과 거룩한 의무를 골고루 혼합하여 소화시키는 것이 묵상이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백스터도 소화의 비유를 사용했다. 그는 “소화되어 흡수되기까지 일곱여덟 시간이나 걸리는 음식을 뱃속으로 씹어 삼키는 데는 30분이면 충분하다. 그와 마찬가지로 한 시간이면 스스로가 잘 소화할 수 있는 양보다 더 많은 진리를 이해해 기억해 둘 수 있다. 음식을 너무 많이 먹으면 잘 소화하기가 어렵다”라고 말했다. 래뉴는 “(묵상은) 영적 음식을 혼합시켜 영적 자양분으로 바꾸는 일을 돕는 소화력 또는 흡수력이라고 말할 수 있다…묵상은 깊은 생각을 통해 영적 소화를 돕고…이유와 동기를 부여해 순응하고, 순종하는 마음을 갖도록 이끈다”라고 가르쳤다. 신자가 묵상을 일관되게 하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 베이츠는 “묵상을 오랫동안 중단하면 유익한 결과를 얻기가 어렵다…새가 둥지를 오래 비우면 알들이 차가워져 부화하기가 어렵다…그와 마찬가지로 신앙의 의무를 오랫동안 이행하지 않으면 마음이 차갑게 식기 마련이다…그러나 이 일을 꾸준히 하면 유익을 얻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볼은 일관성이 없는 것을 효과적인 묵상을 방해하는 두 번째 요인으로 일컬었다. “일관성을 유지하도록 노력하라…많은 장애가 있더라도 묵상 없이 하루를 보내지 말라…일관성이 있어야만 제시간에 맞춰 편안하고, 즐겁고, 유익하게 묵상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볼은 구체적인 비유를 들어 일관된 묵상의 유익한 결과를 묘사하면서 “어린아이들이 학교에 처음 갈 때는 힘들어할 수 있지만 일단 공부의 즐거움을 맛보고, 그 효과를 경험하고 나면 학문에 대한 사랑이 싹터 가족과 나라를 떠나는 것조차 마다하지 않는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백스터는 늘 그렇듯이 친절하게도 세 가지 이유를 들어 “하늘나라를 자주 묵상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사운드 오브 재즈 : JBL 스토리
안나푸르나 / 이종학 (지은이) / 2022.03.03
19,000

안나푸르나소설,일반이종학 (지은이)
재즈 평론가이자 오디오파일인 이종학의 <사운드 오브 재즈 : JBL 스토리>는 JBL을 창조한 제임스 벌로우 랜싱의 도전과 좌절, 스피커계의 기린아로 JBL을 키워낸 빌 토머스의 공로 그리고 하만 카돈과 삼성에 인수되면서 세계를 호령하는 오디오 브랜드로 뿌리내리는 과정을 제1장 ‘JBL의 역사’에서 흥미진진하게 설명한다. 하지만 <사운드 오브 재즈 : JBL 스토리>는 그저 JBL의 성공을 기록한 연대기도 신화를 찬양하는 용비어천가가 아니다. 이 책의 진가는 제2장 ‘JBL 명기 열전’과 제3장 ‘Searching for JBL’에 있다. 하츠필드, 파라곤, 에베레스트, S9800, 4344 등 그간 JBL 신화를 써온 스피커 명기 10종에 대한 상세한 이야기는 살벌한 경쟁이 벌어지는 오디오 업계의 전쟁터에서 실제로 JBL이 어떻게 스피커의 대명사가 되었는지를 일목요연하게 설명한다. 그리고 저자가 직접 LA 노스리지의 JBL 본사를 탐방하고 JBL의 책임 엔지니어 그렉 팀버스를 직접 만나 나눈 대담을 통해 JBL의 오늘을 진단하고 내일을 조망하며 JBL의 신화가 현재진행형임을 확인한다. 제4장 ‘JBL과 재즈 카페’에서는 일본의 유명한 재즈 카페 DUG, 마일스톤, 이구루, 인트로 등 네 곳과 시애틀의 EMP 탐방을 통해 JBL의 사운드가 어떻게 공간을 채우고 조각하는지 체험하게 해 준다.프롤로그 제1장 JBL의 역사 짐 런의 시대 빌 토머스의 클래식 1950년대 격동의 1960년대 영광의 1970년대 그렉 팀버스의 K2 시대 삼성의 JBL 시대 개막 제2장 JBL 명기 열전 하츠필드 | 모노럴 시대의 최고 명기 파라곤 | 스피커 물신주의의 극치 에베레스트 | 정상에 서다 K2 S9500 | 세상에서 가장 멋진 스피커 S9800 | 가장 컴팩트한 프로젝트 스피커 DD66000 | 일본 JBL의 성지에서 만들어진 플래그십 스피커 4344 | 블루 배플의 대명사 4312 | JBL의 박스터 L100 클래식 | 짧지만 강렬했던 L 시리즈의 전설 SA750 | JBL의 창립 75주년을 빛낸 걸작 제3장 Searching for JBL Road to JBL Expedition | JBL 노스리지 본사 Interview | Gregg Timbers 제4장 JBL과 재즈 카페 225 JBL과 재즈 카페 이야기에 앞서 더그 | 하루키와 미시마의 단골 카페 마일스톤 | 올림퍼스와 마일스의 랑데부 이구루 | JBL 4344의 전당 인트로 | 담배 피우고 술 마시고 생각을 멈춰라 EMP | JBL의 성지를 찾아서 에필로그어떤 스피커를 고르더라도 그 스피커는 JBL의 영향 아래 있다. 예전에도 그랬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J B L, 단 세 글자가 주는 위용 오디오에 관심 있는 사람에게 J B L 세 글자는 무엇일까? 미국 오디오 업계의 거두? 하이파이 스피커 전문 메이커? 아마도 어떤 사람에게는 JBL은 스피커 그 자체일 것이다. 세상에 스피커 만드는 곳이 JBL 한 곳이 아닐진대 튼튼한 내구성과 합리적인 가격, 단단한 저음과 박력 있는 사운드를 자랑하는 JBL은 스피커의 다른 이름이라 칭해도 섣불리 반박 근거를 대기 힘들다. 국내 영화관 스피커의 팔 할이 JBL이라고 하고, 스피커에 붙은 JBL의 빨간 로고만으로도 음향 시스템의 품질을 신뢰한다 할 정도니 말 다했다. 이런 ‘믿고 듣는’ JBL은 사실 존재 자체부터 신화다. ‘제임스 벌로우 랜싱(James Bullough Lansing)’이라는 창업자의 이름을 딴 사명. 그 사람이 JBL의 경쟁사인 알텍 랜싱(Altec Lansing, Inc)의 사명에서 한 부분을 차지한다는 점에서 그 신화의 전말이 자못 궁금해진다. 도대체 어떤 사람이기에 스피커 계의 내로라하는 두 회사에서 떡 하니 자기 이름을 올려놨을까? 랜싱 매뉴팩처링이라는 회사를 시작으로, 알텍과의 합병을 통한 알텍 랜싱 시절을 거쳐, 자신의 이름을 사명으로 삼은 JBL의 창립까지 제임스 벌로우 랜싱은 스피커 역사상 최고의 천재라 불러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한 천재가 만든 JBL. 시작부터 여느 스피커 회사와 달라도 한참 다르다. JBL의 심장을 들여다보다 재즈 평론가이자 오디오파일인 이종학의 《사운드 오브 재즈: JBL 스토리》는 JBL을 창조한 제임스 벌로우 랜싱의 도전과 좌절, 스피커계의 기린아로 JBL을 키워낸 빌 토머스의 공로 그리고 하만 카돈과 삼성에 인수되면서 세계를 호령하는 오디오 브랜드로 뿌리내리는 과정을 제1장 ‘JBL의 역사’에서 흥미진진하게 설명한다. 하지만 《사운드 오브 재즈: JBL 스토리》는 그저 JBL의 성공을 기록한 연대기도 신화를 찬양하는 용비어천가가 아니다. 이 책의 진가는 제2장 ‘JBL 명기 열전’과 제3장 ‘Searching for JBL’에 있다. 하츠필드, 파라곤, 에베레스트, S9800, 4344 등 그간 JBL 신화를 써온 스피커 명기 10종에 대한 상세한 이야기는 살벌한 경쟁이 벌어지는 오디오 업계의 전쟁터에서 실제로 JBL이 어떻게 스피커의 대명사가 되었는지를 일목요연하게 설명한다. 그리고 저자가 직접 LA 노스리지의 JBL 본사를 탐방하고 JBL의 책임 엔지니어 그렉 팀버스를 직접 만나 나눈 대담을 통해 JBL의 오늘을 진단하고 내일을 조망하며 JBL의 신화가 현재진행형임을 확인한다. 제4장 ‘JBL과 재즈 카페’에서는 일본의 유명한 재즈 카페 DUG, 마일스톤, 이구루, 인트로 등 네 곳과 시애틀의 EMP 탐방을 통해 JBL의 사운드가 어떻게 공간을 채우고 조각하는지 체험하게 해 준다. 제임스 벌로우 랜싱이 창조한 JBL의 신화는 이제 스피커 업계를 호령하는 미국의 대표 오디오 브랜드의 랜드마크가 되었고, 숱한 스피커들이 JBL의 피를 이으며 레퍼런스로 자리하고 있다. 이 책은 이런 JBL의 거의 모든 것을 담아낸 하나의 바이블로 남을 수 있을 것이다.왜 JBL에 대한 책을 쓰는가? 그 이유는 수십 가지는 된다. 그것을 일일이 리스트로 적을 수가 없다. 대체 어디에서부터 시작해야 할까? 처음 JBL을 접했을 때의 충격이라든가, 커다란 모델을 처음 집안에 들여놓고 음악을 들었을 때의 감동이라든가, 플래그십 모델들을 들으면 서 연거푸 한숨을 내쉬었던 순간들 같은 여러 경험을 어떻게 짤막하게 정리할 수 있을까? 그것들을 이야기하기보다는 JBL을 창업한 짐 런이라는 비운의 천재에 대한 이야기로 대체하겠다. 그의 존재가 JBL에 끼친 영향과 그림자를 살펴보면, 자연스럽게 이런 책을 쓰게 되었다고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 프롤로그 중에서 사실 짐이 JBL을 운영한 기간은 무척 짧다. 고작 3년밖에 되지 않는다. 그러나 그가 랜싱 매뉴팩처링과 알텍 등을 거친 후, 이어서 JBL 설립 초기에 만든 드라이버와 스피커들이 근간이 되어 오늘날의 JBL을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즉, 현행 JBL의 뿌리는 바로 짐 런과 그의 유산에 있다. 이 부분을 이해하지 못하면 왜 아직도 많은 분들이 JBL에 열광하는지 잘 모를 수도 있다. 빌은 세 가지 과제를 정한다. 첫째, 제품의 그래픽 디자인의 요소를 중시한다. 아름다운 외관과 고급스러운 느낌을 줘야 한다. 둘째, 최첨단 기술을 추구한다.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탁월한 성능을 갖춰야 한다. 셋째, 명문 브랜드의 이미지를 확립해야 한다. 그러므로 마케팅 분야의 능력을 강화한다. 지금의 관점에서 바라보면 전혀 새롭지 않다. 누구나 이런 발상을 할 법도 했다. 하지만 이를 현실화하려는 빌의 전략은 무척 치밀하고 꼼꼼했으며 때로는 과감했다.
다이어트 퍼스널 트레이닝
싸이프레스 / 이경영.이범주 글 / 2012.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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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프레스건강,요리이경영.이범주 글
〈기적의 다이어트 밥상〉, 〈기적의 다이어트 도시락〉, 〈살빼기 2주의 승부〉 등 다이어트 분야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대한민국 다이어트 1인자 이경영 박사가 이번에는 4주 감량 운동법을 제안한다. 이 책에는 이경영 박사가 84kg에서 50kg으로 34kg 감량에 성공하고 15년 이상 요요현상 없이 지내게 해준 운동 지침을 중심으로 과학적인 식사 지침까지 고스란히 담고 있다. 최근 많은 매체에서 다이어트 서바이벌 쇼를 통해 단시간에 빠른 체중감량을 보여주고 마치 인간승리를 이룬 것처럼 표현한다. 하지만 안타까운 것은 단기간 몇 kg 감량을 자랑해도 그 후 요요현상은 누구도 책임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따라서 이 책은 건강하고 요요현상 없는 다이어트를 위해 고통스럽고 지치게 만드는 오버 트레이닝을 자제하고, 운동이 힘든 초보자부터 실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시한다. 또한 고도비만, 상체비만, 하체비만, 저근육형비만, 과체중 등 체형별로 4주 운동 프로그램을 구성해주고, 더불어 식이요법 지침과 1주일 식단표도 함께 제공한다. 또한 비싼 다이어트 프로그램이나 퍼스널 트레이닝 비용을 내지 않아도 스스로 퍼스널 트레이너가 되어 건강한 다이어트를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PART 1 이론편: 다이어트 퍼스널 트레이닝 준비하기 1 내 몸과 비만 동반지수 파악하기 - 가장 대중적인 기준: 체질량지수 - 사기성 비만 체형 잡아내는 체지방율 - 목숨 걸고 관리해야 하는 복부둘레 2 존재감 없지만 은근 중요한 스트레칭 제대로 배우기 - 풋내기 취급 당하지만 모든 운동의 기본인 스트레칭 - 스트레칭 업그레이드 버전, 요가 3 지방 태우기는 내가 제일 잘나가! 유산소운동 - 유산소운동 횟수: 주 5회 스케줄 확보하기 - 유산소운동 시간: 최소 20분은 지켜주는 센스 - 유산소운동 강도: 저강도부터 중강도까지 능력껏 선택하기 - 유산소운동 종목: 체형과 능력에 맞게 선택하기 - 유산소운동 종목별 칼로리 연소 효율 따져보기 4 자랑하고 싶은 몸 만들어주는 친절한 근력운동 가이드 - 나에게 맞는 근력운동 강도 쉽게 구하기 - 어떤 근육을 먼저 사용해야 좋을까? - 근력운동 응용 기구 알아보기 5 진실처럼 떠도는 트레이닝 루머 바로잡기 - 여성이 근육운동을 하면 남성처럼 울퉁불퉁한 몸매가 된다? - 성장기 남성이 근력운동을 하면 키가 크지 않는다? - 근력운동을 중단하면 근육이 지방으로 변한다? - 근육을 만들기 위해서는 유산소운동을 전혀 하지 않고 근력운동만 한다? - 근육 발달을 위해서는 단백질 보충제 섭취가 반드시 필요하다? - 살 빼기에는 인터벌 트레이닝이 가장 좋다? - 복합 트레이닝을 할 때 유산소운동 후 근력운동을 한다? - 운동시간은 길수록 좋으며 몸 만들기에 하루 4시간 이상 주력한다? - 지방은 근육보다 부피가 3배 이상 커서 근육이 많으면 1/3 축소효과가 나타난다? 6 살 빼기 일등 공신! 식이요법의 비밀 - 암호명 BCAA를 풀어라! - 저나트륨만이 살 길이다 - 한국인의 탄수화물 중독증! 혈당지수 다이어트로 해결하라 - 지방은 다이어트의 천적? - 6개월간 34kg 감량의 비밀! 매직푸드 7 살 빼기 시너지 효과 확실한 비타민 챙기기 - 비타민에 목마른 현대인 - 살 빼기에 비타민이 왜 필요할까? - 지금은 다이어트 비타민 시대 8 오프라 윈프리도 이기지 못한 강적, 요요현상 물리치기 - 바퀴벌레만큼 끈질긴 지방을 이기는 사소한 습관의 힘 - 이경영 박사의 요요현상 탈출 10계명 PART 2 실전편: 다이어트 퍼스널 트레이닝 동작 배우기 1 준비운동과 정리운동 2 초보자용 근력운동: 덤벨, 짐볼, 밴드, 매트, 의자 중심 - 가슴 운동 - 등 운동 - 어깨 운동 - 힙&허벅지 운동 - 이두 운동 - 삼두 운동 - 종아리 운동 - 복근 운동 3 중급자용 근력운동 벤치, 덤벨, 바벨 중심 - 가슴 운동 - 등 운동 - 어깨 운동 - 힙&허벅지 운동 - 이두 운동 - 삼두 운동 - 종아리 운동 - 복근 운동 PART 3 응용편: 체형별 4주 다이어트 퍼스널 트레이닝 1 고도비만을 위한 4주 프로그램 - 고도비만 체형 분석하기 - 고도비만을 위한 운동 지침 - 고도비만 4주 운동 프로그램 - 고도비만을 위한 식사 지침 - 고도비만용 1주일 식단 2 상체비만을 위한 4주 프로그램 - 상체비만 체형 분석하기 - 상체비만을 위한 운동 지침 - 상체비만 4주 운동 프로그램 - 상체비만을 위한 식사 지침 - 상체비만용 1주일 식단 3 하체비만을 위한 4주 프로그램 - 하체비만 체형 분석하기 - 하체비만을 위한 운동 지침 - 하체비만 4주 운동 프로그램 - 하체비만을 위한 식사 지침 - 하체비만용 1주일 식단 4 저근육형비만을 위한 4주 프로그램 - 저근육형비만 체형 분석하기 - 저근육형비만을 위한 운동 지침 - 저근육형비만 4주 운동 프로그램 - 저근육형비만을 위한 식사 지침 - 저근육형비만용 1주일 식단 5 과체중을 위한 4주 프로그램 - 과체중 체형 분석하기 - 과체중을 위한 운동 지침 - 과체중 4주 운동 프로그램 - 과체중을 위한 식사 지침 - 과체중용 1주일 식단 6 남성 중급자를 위한 4주 프로그램 - 정상체중 체형 분석하기 - 남성 중급자를 위한 운동 지침 - 남성 중급자 4주 운동 프로그램 - 남성 중급자를 위한 식사 지침 - 남성 중급자용 1주일 식단 부록 1 이제는 다이어트도 SNS 시대 부록 2 이경영벤에세레 다이어트 프로그램지금은 다이어트 퍼스널 트레이닝 전성시대! 18년 전 필자가 다이어트 성공 후 미국을 여행하면서 인상적이었던 점은 미국 연예인들은 새 작품에 들어가기 전에 다이어트 전문가나 트레이너를 고용해서 몸 만들기에 돌입한다는 사실이었다. 마치 운동선수가 코치의 도움을 받아 경기력을 향상시키듯 배역에 적합한 몸을 만들기 위해 집중 트레이닝을 받는다는 것이 그 당시에는 신기하기만 했다. 그러다 2000년대에 접어들어 우리나라 연예인들도 할리우드 배우들처럼 노출이 심한 의상을 입기 시작하면서 식이요법만으로는 몸 속에 감춰둔 살을 가리기 힘들게 되었다. 따라서 시각적 이미지가 중요한 연예인들에게 운동을 통한 몸 관리는 필수가 되었다. 그러면서 연예인이나 경제적으로 여유있는 이들의 특권으로 누려졌던 퍼스널 트레이닝이 일반인들에게도 대중화되기 시작했다. 이경영의 다이어트 퍼스널 트레이닝으로 4주에 4kg 감량 목표! ‘유전 몸짱, 무전 비만’이라고, 돈이 있으면 트레이너를 고용하고 지방흡입술을 해서 쉽게 몸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많다. 반면에 돈 없고 여유가 없는 일반 서민들은 값싼 패스트푸드로 배를 채우고 스트레스를 컴퓨터 게임으로 풀다 보니 점점 살이 찌게 된다. 이러한 비만의 양극화 현상은 이미 미국에서는 흔한 일이며 이제는 우리나라에서도 조금씩 나타나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비만의 양극화 현상을 조금이나마 줄여보고자 다이어트 퍼스널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선보이게 되었다. 이 책은 비싼 다이어트 프로그램이나 퍼스널 트레이닝 비용을 내지 않아도 스스로 퍼스널 트레이너가 되어 건강한 다이어트를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그리고 이 책을 통해 4주 4kg 감량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과유불급! 오버 트레이닝 증후군에 빠진 퍼스널 트레이닝은 주의하자 결과가 중요할 뿐 과정은 묻지 않는다는 조급증을 가진 한국병이 몸 만들기에도 악영향을 주는 것 같다. 운동생리학자 중 누구도 성공적인 다이어트를 위해 고강도 트레이닝을 하거나 하루 3∼4시간씩 운동에 전념하라고 권하지는 않는다. 운동생리학자들이 권하는 운동은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주지 않으면서, 심장을 튼튼하게 하고 근육을 강화시키며 결국 운동을 좋아하는 마인드가 생기게 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비만관리나 건강개선을 목적으로 운동을 하는 일반인들에게는 하루 한 시간에서 길게는 한 시간 반 정도의 운동이면 충분하다. 일반인이 마치 직업 운동선수처럼 헬스클럽에서 장시간 머무는 것은 운동을 안 하는 것만큼 건강을 해칠 수 있다. 원푸드 NO! 트레이닝의 효과를 높이는 과학적인 저염식 고단백 다이어트가 필요하다 다이어트 중 아무리 운동이 중요하다 해도 체중감량에는 식이요법이 더 효과적이라는 것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다. 하지만 대부분의 근력운동 책들을 보면 식이요법에 대한 정보가 틀린 경우가 많거나 부족한 편이다. 그래서 이 책에는 다른 트레이닝 책들에 비해 트레이닝 효과를 높여줄 수 있는 과학적인 식이요법에 대해 많은 페이지를 할애했다. 근력운동에서 강조하는 단백질 섭취에 대해 인터넷 등에서 잘못 알려진 정보들을 바로 잡고 이상적인 단백질 섭취 가이드 라인을 제시하였다. 근력운동 중 고단백질만큼 중요한 저염식을 쉽게 하는 방법도 소개했다. 그리고 탄수화물 중독증이 심한 한국인들에게 좋은 탄수화물 다이어트도 소개한다.
별자리, 인류의 이야기 주머니
살림터 / 문재현.문한뫼 지음 /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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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터소설,일반문재현.문한뫼 지음
우리 마을에서 길어 올린 천문학 이야기가 담겨 있다. 글쓴이는 우리 문화와 서양 문화에서 찾아낸 별자리 이야기를 중심으로 해와 달, 놀이, 세시풍속, 음식문화 등 우리 민속 안에 있는 천문학 이야기를 흥미롭게 들려준다. 이 책은 별자리에 대한 탐구가 취미에 그쳐서는 안 된다고 여기며, 별자리 관련 신화에 대해 사회경제적인 접근, 인문학적 접근이 이루어질 때 그 깊은 뜻을 밝힐 수 있을 것이라 믿는 글쓴이가 마련한 모든 사람을 위한 통섭 교양서이다.우리 마을에서 건져 올린 우리 옛 천문학 1장 달과 해의 장단과 함께한 우리 문화 ☆ 빛나는 어둠과 빛의 그늘 ☆ 세시놀이는 해와 달의 운행을 모방한다 ☆ 달, 우리말의 높고 깊은 뿌리 ☆ 하늘에서 펼쳐지는 죽음과 부활의 드라마 ☆ 용 문화의 뿌리 ☆ 나는 해와 달의 아들-주몽 이야기 ☆ 서쪽 하늘에 떠오른 유화부인 ☆ 흙인형에 담긴 신라 사람들의 이야기 ☆ 삼국유사에서 달 신앙을 찾다-원왕생가와 가락국기 ☆ 달의 육지와 바다 그 탄생의 비밀 ☆ 해야 해야 나오너라 ☆ 햇살과 함께 뻗어온 우리말 ☆ 해를 구해준 쇠비름 ☆ 삼족오에 담긴 뜻은 ☆ 신라 금관은 시베리아의 영향을 받은 것일까 ☆ 하늘도 둥글고, 처마선도 둥글고 ☆ 하늘나라를 보여주는 석굴암 ☆ 하늘의 별자리가 내려앉은 운주사 ☆ 돌판에 새긴 밤하늘, 천상열차분야지도 2장 사람의 삶과 별 이야기 하늘에 계신 삼신할미 ☆ 차례로 떠서 나란히 지는 삼태성-어머니의 삼태성 이야기 ☆ 하늘을 지키는 삼태성 ☆ 정화수 떠놓고 별에 비는 뜻은 ☆ 초례-북두칠성에게 알리는 것으로부터 시작된 혼례 ☆ 칠성판을 까는 뜻은 ☆ 사람은 별에서 왔다 ☆ 북두칠성을 바라보는 반구대 바위그림 ☆ 고조선 사람들의 염원이 담긴 고인돌 별자리 ☆ 청주 당산의 윷놀이판-나라굿의 장소였을까? ☆ 윷놀이의 뿌리와 속살을 찾아서 ☆ 신이 환생해서 곡식이 되니 ☆ 별똥별 떨어진 곳 ☆ 좀생이별 보기 ☆ 공부를 하려면 문창성의 정기를 타고나야 ☆ 노래는 힘이 세다 3장 별자리에 담긴 이야기 별자리, 세상의 이야기를 담다 ☆ 샛별의 신비 ☆ 칠석날 까치의 머리털이 벗겨지는 까닭은? ☆ 견우와 직녀의 부부싸움-중국 별자리 이야기 ☆ 별 기운이 뭉친 곳-명당 ☆ 달력에 담겨 있는 별 이야기 ☆ 이집트는 하늘의 복사판 ☆ 성경과 별자리 이야기 ☆ 별은 신이며 별 운동은 원운동이다-플라톤과 천문학 ☆ 사람 몸도 별자리 ☆ 노인성을 보는 뜻은 ☆ 별자리가 빚어내는 조화로운 소리 [보론] 밤하늘에서 만나는 유화부인과 해모수-문한뫼 [부록] 천상열차분야지도 모사도 우리 마을에서 건져 올린 우리 옛 천문학 마음의 눈, 문화의 창을 통해 들려주는 우리 문화 이야기 『별자리, 인류의 이야기 주머니』에는 우리 마을에서 길어 올린 천문학 이야기가 담겨 있다. 글쓴이는 우리 문화와 서양 문화에서 찾아낸 별자리 이야기를 중심으로 해와 달, 놀이, 세시풍속, 음식문화 등 우리 민속 안에 있는 천문학 이야기를 흥미롭게 들려준다. 이 책은 별자리에 대한 탐구가 취미에 그쳐서는 안 된다고 여기며, 별자리 관련 신화에 대해 사회경제적인 접근, 인문학적 접근이 이루어질 때 그 깊은 뜻을 밝힐 수 있을 것이라 믿는 글쓴이가 마련한 모든 사람을 위한 통섭 교양서이다. 우리 고대 문화에 대한 상상력을 펼치다 마을공동체 문화를 탐구하는 글쓴이는, 어렸을 때부터 마을 안에서 배워온 별자리 이야기를 비롯한 우리 민속 문화가 자기 자신의 삶과 우리 겨레의 문화적 정체성을 형성하고 있다는 사실을 강조한다. “내가 어렸을 때부터 경험한 별자리 이야기와 놀이, 세시풍속, 고인돌, 음식문화가 그렇게 쌓여온 ‘문화 지층’이고 여전히 내 삶과 우리 겨레의 문화적 정체성을 형성하고 있다는 것을 발견한 것은 새롭고 놀라운 경험이었다. 그러한 즐거움 속에서 마을의 문화 지층에 담겨 있는 우리 문화의 바탕과 속살을 건져 올리고 고구려 고분벽화와 바위그림과 같은 고고학 유적을 결합하여 우리 고대 문화에 대한 상상력을 전개해본 것이 이 책이다.” 세상의 이야기를 만나다 글쓴이가 펼쳐 보여주는 이야기 세상은 깊고도 넓다. ‘달’을 통해 살펴보는 우리말의 뿌리, 삼국유사에서 찾아낸 달 신앙, 하늘의 별자리가 내려앉은 운주사 이야기, 돌판에 새긴 밤하늘인 천상열차분야지도 등 우리말의 어원과 신앙, 과학을 망라한 이야기들이 흥미진진하다. 또한 정화수 떠놓고 별에 비는 뜻은 무엇인지, 윷놀이의 뿌리는 무엇인지, 고조선 사람들의 염원이 담긴 고인돌 별자리 이야기, 신이 환생해서 곡식이 된 이야기 등 옛사람들의 생활과 놀이와 노동 이야기까지 들려준다. 이에 더해 달력에 담겨 있는 별 이야기, 중국, 이집트, 성경 속의 별자리 이야기까지 선사해줌으로써, 다시금 별자리는 온 세상이 담긴 이야기보따리임을 알게 해준다. 과학의 눈이 아니라 마음의 눈으로 나누는 해, 달, 별 이야기 글쓴이는 천체망원경이 아니라 마음의 눈으로 별자리 이야기를 찾아낸다. “나는 지금까지 한 번도 천문대를 간 적이 없다. 연구소에 있는 천체망원경을 아들이 조립해주면 가끔 하늘을 보는 정도이다. 망원경으로 보는 우주의 모습은 아름답다. 하지만 나는 망원경으로 별을 보는 것보다는 마을에서 가까운 사람들과 함께 별을 보는 것이 더 좋다. 요즘도 가끔 가족들과 동네를 거닐면서 별을 본다. 마을 사람들과 별과 관련된 이야기도 나누고 별똥비가 내릴 때는 함께 모여서 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싶다. 내가 바라는 것은 과학의 눈이 아니라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마음의 눈, 문화의 창으로 별을 보는 것이다. 마을에서 별이 쏟아지는 어두운 밤하늘을 함께 만들고 그 속에서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환경과 문화를 복원하는 것이 내 꿈이다.” 우리의 눈으로 바라보는 우리 이야기 한편, 글쓴이는 서양 이야기를 우리 이야기인 양 착각하는 시선을 우려한다. “과학의 눈으로 보는 별자리뿐만 아니라 서양인의 눈, 제국주의의 눈으로 보는 별자리도 문제이다. 서점에 가서 우리 별자리라는 제목을 가진 책을 찾아보면 대부분 서양 별자리 이야기이다. 우리의 눈으로 우리 역사와 문화를 보지 못하고 타인의 눈, 제국주의의 눈으로 봐왔으니 이제는 서양 이야기를 우리 이야기인 양 착각하는 것이다. 본디 앎은 삶에서 비롯되고 앎이 참다우면 삶도 깊고 넓어진다. 이러한 선순환이 끊어져 앎과 삶의 관계가 비틀리면 앎과 삶이 모두 파괴되어 사람됨이 무너진다. 천문학이나 별을 보는 취미도 우리 문화 속에 깊이 뿌리박고 있는 식민성과 그 식민성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우리 자신의 자화상을 확인하는 것은 씁쓸하기 짝이 없는 일이다.” 아버지와 아들이 함께 쓴 공동체와 꿈 이야기 “이 책은 나와 아들인 한뫼의 공동 저작이다. 내가 글을 쓰긴 했지만 한뫼의 제안이 많았고 연구할 때도 역할이 컸다. 컴맹인 아빠를 위해 스텔라리움으로 여러 시기의 별자리 모습과 변화 과정을 보여주지 않았더라면 이 책을 쓰기가 힘들었을 것이다. 함께 연구를 진행해온 연구원들의 역할도 컸다. 내 이야기에 공감과 지지를 보내주었고 자기 경험을 드러내고 함께 토론하면서 서로의 생각을 확장시킬 수 있었기 때문이다.” 어렸을 때부터 주몽 신화를 좋아하던 아들 한뫼는 천체 관측 프로그램으로 서기전 100년부터 고구려가 멸망할 때까지 밤하늘을 모두 살펴보는 열정을 발휘한다. 보론 에서 만나는 그 마음이 곱기만 하다. “세 번에 걸쳐 각 실험마다 몇백 개의 표본을 수집하며 관찰하고, 표를 만들어 정리하고 나자 주몽 신화가 나에게 새롭게 다가왔다. 그날 밤, 집에 들어가면서 밤하늘을 올려다보자 해모수와 유화의 만남부터, 송양왕을 굴복시켜 나라를 세우는 주몽의 모습이 내 눈 앞에 펼쳐지는 것 같았다. 마치 한편의 영화를 보는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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