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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바늘 수세미 원데이 클래스
길벗 / 이서진 (지은이) / 2022.01.03
15,000원 ⟶
13,500원
(10% off)
길벗
취미,실용
이서진 (지은이)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따뜻한 방바닥에 앉아 실과 바늘로 사부작사부작 만들어내는 뜨개질에 눈길이 간다. 그중에서도 코바늘 하나로 크고 작은 소품을 만들 수 있는 코바늘 뜨개는 언뜻 어려운 기술처럼 보이지만, 막상 하나씩 차근차근 배우다 보면 멈출 수 없는 중독이 되는 즐거운 취미다. 《코바늘 수세미 원데이 클래스》에는 그런 코바늘의 매력을 꾹꾹 눌러 담았다. 뜨개를 시작하기 어렵고 두려워하는 초보자들을 위한 자세하고 친절한 설명은 물론, 귀엽고 실용적인 도안이 가득해 즐거움을 쫓아 수업을 함께 하다 보면 일상에 도움이 되는 유용함까지 함께 따라온다. Prologue Before Class 1 수세미 뜨기 도구 준비하기 Before Class 2 재료 구입 안내 Before Class 3 코바늘뜨기 기초 Before Class 4 코바늘 기호 한눈에 보기 Chapter 1 - 10가지 기법으로 뜨개 초보 탈출하기 Class 1 사슬뜨기·빼뜨기·한길긴뜨기·한길긴뜨기 늘려뜨기 익히고 단면 배색 수세미 만들기 Class 2 짧은뜨기·긴뜨기 익히고 수박 수세미 만들기 Class 3 한길긴뜨기 줄여뜨기 익히고 통통 키위 수세미 만들기 Class 4 이랑뜨기·피코뜨기 익히고 홍시 수세미 만들기 Class 5 걸어뜨기 익히고 토마토 수세미 만들기 Chapter 2 - 만들며 즐겁고 선물하며 행복한 사계절 수세미 20 <봄 Spring> Class 6 복 수세미 Class 7 새싹 수세미 Class 8 클로버 수세미 Class 9 카네이션 병솔 수세미 <여름 Summer> Class 10 미니 해바라기 도일리 수세미 Class 11 튜브 수세미 Class 12 뚱뚱이 바나나 우유 수세미 Class 13 프라푸치노 병솔 수세미 <가을 Autumn> Class 14 뭉게구름 수세미 Class 15 가을 들꽃 수세미 Class 16 한복 수세미 Class 17 핼러윈 마녀 모자 병솔 수세미 <겨울 Winter> Class 18 눈사람 수세미 Class 19 루돌프 사슴 수세미 Class 20 붕어빵 수세미 Class 21 눈꽃 도일리 수세미 <사계절 Any Seasons> Class 22 바둑이 강아지 수세미 Class 23 심플 엠보싱 수세미 Class 24 튤립 수세미 Class 25 밤하늘의 달 수세미 Chapter 3 - 초보 창작자를 위한 나만의 수세미 도안 그리기 Special Class 1 수세미 도안 창작의 3가지 기본 원칙 Special Class 2 이럴 땐 이런 기법 Best 10 Special Class 3 실전! 나만의 도안 그려 보기10가지 기본 뜨개법만 배우면 코바늘 하나로 누구나 귀엽고 실용적인 수세미를 완성할 수 있어요! #자연과 계절을 담은 수세미 도안 25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나만의 도안 제작법 #전 과정 영상 클래스 QR 코드 수록 코바늘 뜨개 초보이신가요? 맘에 쏙 드는 도안을 찾기 힘드신가요? 그렇다면 지금 당장 코바늘 수세미 맛집, 《코바늘 수세미 원데이 클래스》와 함께 하세요!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따뜻한 방바닥에 앉아 실과 바늘로 사부작사부작 만들어내는 뜨개질에 눈길이 간다. 그중에서도 코바늘 하나로 크고 작은 소품을 만들 수 있는 코바늘 뜨개는 언뜻 어려운 기술처럼 보이지만, 막상 하나씩 차근차근 배우다 보면 멈출 수 없는 중독이 되는 즐거운 취미다. 《코바늘 수세미 원데이 클래스》에는 그런 코바늘의 매력을 꾹꾹 눌러 담았다. 뜨개를 시작하기 어렵고 두려워하는 초보자들을 위한 자세하고 친절한 설명은 물론, 귀엽고 실용적인 도안이 가득해 즐거움을 쫓아 수업을 함께 하다 보면 일상에 도움이 되는 유용함까지 함께 따라온다. 코바늘 뜨개 중에서도 수세미 뜨기의 장점이 바로 이런 것이 아닐까. 초보자도 부담스럽지 않은 금액으로 쉽게 도전해 볼 수 있고, 만들어낸 결과물을 나와 주변 사람들과 함께 나눌 수 있다는 것! 코바늘 수세미 만들기에 도전해 보고 싶다면, 유용하고 귀여운 수세미 도안을 찾고 있다면! 《코바늘 수세미 원데이 클래스》와 함께 ‘만들며 즐겁고 선물하며 행복한’ 코바늘 수세미 뜨개의 즐거움 속으로 퐁당 빠져 보자. 《코바늘 수세미 원데이 클래스》만의 매력! ▶ 계절을 담은 25개 작품 도안 + 특별 도안 3종 수록 사계절의 행사와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25개 창작 도안이 수록되어 있다. 서진코바늘 저자 수세미 도안의 장점은 귀여움만을 추구하기보다 수세미 본연의 역할에 충실한 디자인을 고려한 도안이라는 점이다. 특히 텀블러와 깊은 병을 세척할 때 유용한 병솔 도안 3종이 수록되어 있어, 다양한 형태의 수세미 제작이 가능하다. ▶ 자세한 ‘기호 도안’과 ‘서술 도안’과 설명 뜨개 기호를 숙지한 사람을 위한 기호 도안과 기호가 아직 익숙지 않은 이를 위한 서술 도안, 더불어 과정 하나하나를 상세하게 알려주는 사진 설명까지 친절하게 준비되어 있다. 초보자도 기호 도안과 서술 도안을 함께 보면 만드는 법을 이해하고 익히기도 더 쉬워진다. 특히 기호 도안은 저자가 직접 그린 손그림 도안과 상세한 팁까지 첨부되어 있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다. ▶ 수세미 도안 창작법 특별 수록 코바늘 뜨개의 기초를 이해하고 수세미를 뜨다 보면 ‘나만의 도안’을 제작하는 것도 어렵지 않은 일이다. 서진코바늘 저자는 모두가 함께 나누는 수세미 뜨개의 재미를 위해 도안을 창작하는 방법을 특별 클래스로 수록했다. 이 수업을 함께 하면 어렵지 않게 나만의 수세미 도안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인간시장 세트 (전10권)
해냄 / 김홍신 글 / 2015.05.25
118,000원 ⟶
112,100원
(5% off)
해냄
소설,일반
김홍신 글
스물두 살의 위악적인 법대생 장총찬이 사회의 부조리와 불의에 맞서 싸움으로써 '현대판 홍길동의 활약'으로 일컬어지는 김홍신 장편소설 <인간시장>이 새로운 모습으로 독자들에게 다가간다. 1981년 초 '스물두 살의 자서전'이라는 제목으로 「주간한국」에 연재를 시작해 독자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그해 9월에 처음으로 단행본으로 묶여 세상에 나오면서 짧게는 3개월, 길게는 6개월에 한 번씩 출간되며 첫 출간 후 2년 만에 100만 부를 돌파해 '한국 출판사상 최초의 밀리언셀러'로 자리잡은 작품이다. 80년대 초라는 암울한 정치 상황 속에서 시민운동가이자 소설가로 활동하던 작가 김홍신을 대스타의 반열에 올려놓음으로써 작가에게 '여의도 장총찬'으로 활약할 수 있는 발돋움이 되어준 대표 장편소설이기도 하다.560만 이상 판매되면서 그 인기에 힘입어 영화와 TV 드라마로 제작되었고, 출간 20년이 지난 2004년에 다시 TV 드라마로 방영되기도 했다. 다권본에서는 이례적으로 각권 말미에 각기 다른 '작가의 말'이 수록되어 있는데, "<인간시장>이 팔리는 시대는 불행한 시대임을 압니다"라는 말이 당시의 인기를 간접적으로 실감케 해준다.5년간 원고지 10,129매의 분량으로 집필된 이 작품은 제1부 전10권 총 91개 장으로 구성되었는데, 1인칭 시점으로 서술된 소설 속에서 주인공 장총찬은 매 장마다 새로운 사건을 접하고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는 모습이 '한국판 루팡'이라 불릴 만하다.1권 사설왕국악동일기|귀신사냥|사설왕국|늑대는 야심한 밤에 역사를 만든다|방울달린 생쥐|아무도 안 봐요, 왕자님|인간시장|벼락치는 밤|늑대의 음모|하나님 주식회사|비밀|작가의 말2권 불타는 욕망천국직행교 아멘|탐욕|연습으로 사는 거|여름의 음모|불타는 욕망|터줏대감들|널 훔칠 거야|사기꾼의 자서전|작가의 말3권 욕망의 그늘호기심|하나님 핏대 좀 내세요|음험한 밀실|철면피|욕망의 그늘|희대의 장난|유괴사건|역사를 위하여|이상한 곳|작가의 말4권 어두운 무대점쟁이|조국의 처녀들|찰거머리떼|무공 스님|어두운 무대|좀 봐 줘유|선생님과 봉투|하늘 아래 이런 일도|상처 받기|넌 혼자가 아니다|작가의 말5권 황홀한 무대신판 정신대|다혜 그리고 유혹|왜놈 앞잡이들|일본침략|벼락대신|황홀한 무대|암흑가|흑장미|원숭이 작전|작가의 말6권 가진 자와 쥔 자타협|악마의 손길|음모의 천재|다혜, 기다리던 여자|현대판 식인종들|자존심|가진 자와 쥔 자|하나님, 두고 봅시다|작가의 말7권 황제와 여왕황제와 여왕|친일 특공대|땅뺏기|정신 좀 차려라|그만한 배경|장난질|쥔 자의 횡포|재수 없는 날|늑대여 아름다운 밤을|작가의 말8권 아름다운 복수아름다운 복수|비밀의 손|흥정과 함정|가짜 증명서|벼락 맞을 짓|악마와의 악수|국민우롱죄|귀하신 몸|아, 하나님|작가의 말9권 죽어도 좋아수모|비겁한 승부사|죽어도 좋아|사악한 흥정|지하 전쟁|영혼결혼식|국민 우롱죄|팔자타령|저승사자|작가의 말10권 너만 사랑해황천문전|야심|유일한 증인|법과 양심|너만 사랑해|교묘한 술수|당돌한 애들|요즘 세상살이|차라리 나를 데려가세요|작가의 말
사장의 마음
북스톤 / 김일도 (지은이) / 2019.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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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톤
소설,일반
김일도 (지은이)
초보 사장에서 중급 사장이 되어가는 과정을 통해, 실제 사장에게 필요한 경영의 팁을 진솔하게 이야기한다. 저자는 외식업체 ㈜일도씨패밀리의 김일도 사장. 저자는 오늘도 고군분투하는 이들에게 ‘당신만 힘든 게 아니에요’라고 토닥이면서, ‘성공한 젊은 사장’ 이면에 있는 자신의 마음을 하나씩 풀어놓는다. 아울러 맛있는 가게에서 ‘또 오고 싶은 가게’로 발돋움한 비결과 현장을 다니며 기록한 ‘사장의 메모’ 등 경험해본 사람만이 줄 수 있는 생생한 꿀팁까지 덧붙인다. 자신의 가게를 준비하고 있는 예비 사장이나 현업의 사장은 물론, 외식업계의 종사자들에게 지침서가 될 것이다.프롤로그 | 어느 날 갑자기 사장이 되었다 첫 번째 생각, 손님을 대하는 마음 “여긴 부추무침 안 주잖아요!” ‘일정한 맛’을 하루하루 쌓아가는 일 한 끼 식사에 어느 정도 힘을 주어야 할까 오픈하는 순간, 백지가 펼쳐진다 손님은 왕이 아니다 컴플레인에는 일단 사과부터? 일관되게 그러나 유연하게 더 싸게? 더 값어치 있게! 박리다매가 정답? 시대는 변한다 그래서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적절함에 대하여 우리 가게가 대박집이라고? 흡수율은 높아지지 않는다 트렌드를 알면 오래 살아남을까? 손님을 붙잡는 것은 현수막이 아니다 잊히는 순간 망한다 가성비란, 평범한 이들을 위한 작은 사치 잘되는 가게에는 온기가 있다 사장의 메모 두 번째 생각, 직원과 나아가는 마음 내 마음이 부끄러웠던 순간 오픈 날 매장에 가지 않는 이유 채용할 때부터 완벽한 사람은 없다 성장에 필요한 근육 회사를 위해 불태우지 말라 ‘나는 크게 될 거야’ 직원들의 보폭은 모두 다르다 “그랬구나, 힘들었겠다” “드릴 말씀이 있는데요” 공정과 공평 사이의 진심 개미군집에는 관리자가 없다 말해놓고 사라지는 사장은 안 된다 사장의 비전, 직원의 비전 시대에 맞는 경영 성공하는 조직은 주인공이 많은 조직 그가 처음부터 그렇게 까칠했을까? 직원들에게 미래를 빚지지 말라 퇴사자의 문자메시지 왜 그들을 바꾸려고 했을까 지금은 ‘견뎌야 하는’ 때가 아니다 사장의 메모 세 번째 생각, 일을 이끄는 마음 프랜차이즈화를 고민할 때 해봐야 할 질문들 ‘이 가게가 있어서 정말 좋다’ “일도씨는 좋겠다, 구인이 잘돼서” 처음 온기가 들어오는 순간 모두 예술가가 만든다 작품과 제품 사이 2호점 내야 할까? 성수기의 일, 비수기의 일 모든 식당에 통하는 필살기는 없다 가장 먼저, 음식 음식만 잘하면 되는 줄 알았다 인생을 걸면 실패하는 이유 브랜드가 된다는 것 사장의 메모 네 번째 생각, 성장하는 마음 일상을 예술적으로 사는 법 초보 사장이 중급 사장이 되려면 주인의 취향을 아는 손님 가게 경영 이전에 자기경영 작은 일에 유독 힘들어질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목표를 정하는 일 외면하지 말고 직면하자 미세먼지 네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해보자 보통다움 언제까지 힘들게 일해야 성공할 수 있을까 동행한다는 것만으로 결과를 요구할 수 있을까? 마음 근력 키우기 순간을 잃지 않는 경영자 “서나서나 하소” 김일도가 최고라고 자부하는 것 나를 완성하고 회사를 완성해가는 과정 꿈은 나를 이끌지만 욕심은 나를 병들게 한다 다시 ‘나’로 돌아와야 한다 대부분의 결정은 틀렸다, 그러니… 사장의 메모 에필로그 | 모두 그 과정을 겪습니다“같은 맛, 같은 마음을 하루하루 쌓아가는 일이 장사입니다” 초보사장에서 중급사장이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책! 특별한 식당을 만드는 사장의 한결같은 마음 해답이 아닌 조언이 절실하다면? 자영업자 700만 명 시대, 오늘도 크고 작은 가게에서 수많은 사장들이 문을 열고 문을 닫는다. 여기서 드는 의문 하나, 장사 잘하는 법을 다룬 책은 많은데, 어째서 사장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책은 없을까? 해답이 아닌 조언이 절실한 사장이 들춰볼 만한 책은 없을까? 《사장의 마음》은 초보 사장에서 중급 사장이 되어가는 과정을 통해, 실제 사장에게 필요한 경영의 팁을 진솔하게 이야기한다. 저자는 외식업체 ㈜일도씨패밀리의 김일도 사장. 저자는 오늘도 고군분투하는 이들에게 ‘당신만 힘든 게 아니에요’라고 토닥이면서, ‘성공한 젊은 사장’ 이면에 있는 자신의 마음을 하나씩 풀어놓는다. 아울러 맛있는 가게에서 ‘또 오고 싶은 가게’로 발돋움한 비결과 현장을 다니며 기록한 ‘사장의 메모’ 등 경험해본 사람만이 줄 수 있는 생생한 꿀팁까지 덧붙인다. 자신의 가게를 준비하고 있는 예비 사장이나 현업의 사장은 물론, 외식업계의 종사자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지침서가 될 것이다. 독보적인 레시피, 특별한 마케팅, 남다른 브랜딩? 본질은 ‘손님이 식당에서 맛있게 먹고 가는 이야기’ 이 시간이 쌓여 해답을 만듭니다 모두가 잘되는 식당의 비결을 알고 싶어 한다. TV에서는 대박집 레시피를 소개하고, 서점에는 갖가지 성공담이 깔려 있다. 이걸 다 배우면 손님에게 사랑받는 식당을 만들 수 있을까? 아쉽게도 식당을 운영하는 일에는 완벽한 해답이 없다. 정해진 답이 없으니 일하기도 쉽지 않다. 신입사원은 사수에게 배우면 되지만, 신입 사장은 물어볼 사람이 정해져 있지 않다. 부딪치고 깨지고 넘어지고 다치고 엎어져 보면서 하나하나 배우는 수밖에 없다. 저자는 얼떨결에 사장이 되어 가게를 운영하며 겪은 온갖 시행착오부터 자기만의 브랜드를 만들어가는 노력, 혼자 모든 것을 해내야 한다는 부담감에 번아웃된 이야기까지 ‘사장이 되어가는 과정’을 솔직담백하게 털어놓는다. 이 과정에서 저자가 깨달은 장사의 본질은 눈이 번쩍 뜨이는 마케팅 전략이나 레시피가 아니라 바로 ‘손님이 식당에서 맛있게 먹고 가는 이야기’라는 것. 그 속에는 손님에게 전하고 싶은 진심과 음식을 내오는 직원의 속내, 외식업 종사자의 사정, 그리고 가게를 이끌어 나가는 ‘사장의 마음’이 있다. 식당은 이들의 마음이 모두 모인 공간이며, 장사는 이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차근차근 쌓아가는 과정이다. 사장이 되어가는 과정을 이야기합니다 그 사람이 되어보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이 책의 저자는 ㈜일도씨패밀리의 김일도 대표로, 일도씨닭갈비, 일도씨곱창, 이스트빌리지 서울 등 8개 브랜드 16개 매장을 운영하는 외식업계의 선두주자이다. 젊은 나이에 괄목할 성과를 냈지만 그 또한 초창기에는 뭐가 답인지, 왜 현실과 책이 다른지 몰라 고전을 면치 못했다. 사장의 일이 어려운 이유는 모든 것을 알아야 하기 때문이다. 작은 가게 사장일수록 더욱 그렇다. 음식과 조리, 서빙뿐 아니라 재무, 노무, 디자인, 수리 등등 운영에 필요한 모든 것을 관리해야 한다. 일의 ‘스킬’에 국한되는 이야기가 아니다. 그 일을 하는 사람들, 나와 일하는 사람들의 역할을 맡아보고 그 사람이 되어 봐야 공감과 이해가 가능하고, 그 마음을 알아야 내 가게를 어떻게 꾸릴지, 어떻게 이끌어 나갈지를 알 수 있다. 손님도 마찬가지다. ‘대응 매뉴얼’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우리 가게에 오는 손님에게 공감하고 컴플레인하는 손님의 기분을 이해할 때 우리 가게는 ‘다시 생각나는 곳’이 된다. 저자는 ‘손님을 대하는 마음’, ‘직원과 나아가는 마음’, ‘일을 이끄는 마음’, 그리고 ‘성장하는 마음’을 통해, 장사를 막 시작했을 때 자기 자신이 듣고 싶었던 실제 장사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다른 사람에게서 정해진 답을 찾는 게 아니라 바로 내 안에서 답을 건져 올리길 바라는 마음에서다. 《사장의 마음》은 ‘이렇게 하면 대박집이 됩니다’를 가르쳐주는 성공 교과서가 아니다. 다만 하루하루 손님을 맞이한 이야기, 직원들과 나눈 마음, 내 가게를 어떻게 이끌어 나갈까 하는 고민이 차곡차곡 쌓여 있다. 이렇게 쌓인 시간을 따라가다 보면 손님과 직원, 외식업 종사자들과 사장, 그리고 스스로의 마음까지 들여다볼 수 있을 것이다.손님이 잘 오게 하고, 음식을 잘 내어주고, 돈을 흔쾌히 지불하게 하고, 손님을 잘 보내주고, 잘 정리하고 잘 준비하고, 손님을 다시 오게끔 하는 것. 결국 본질은 겨우 몇 개의 단어일 뿐이었다. 나는 그 단어들을 복잡하게 해석해서 파고들기도 했지만, 단순하게 바라보는 걸 더 잘했던 것 같다.사업이 궤도에 오르면서 사람들이 장사 잘하는 법에 대해 묻기 시작했다. 젊은 사장의 성공담에 관심을 보이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특히 기가 막힌 마케팅 기법이나 브랜딩 노하우를 얻고자 하는 이들이 많았는데, 애초에 그런 건 없다고 아무리 말해도 소용없었다.본질, 손님이 식당에서 맛있게 먹고 가는 이야기들이 쌓이고 쌓이는 게 마케팅이고 브랜딩이라는 사실을 알려줘야 할 것 같았다. 손님들과 직원들 그리고 식당 사장이라는 관계에 얽힌 수많은 이야기에 해답이 있다고 말이다. 그래서 내 이야기부터 내놓기로 마음먹었다. 이제껏 일기처럼 하루하루 쌓아온 내 생각, 내 마음을 털어놓기로 했다. - 프롤로그 중에서 “우리 곱창 안 드셔보셨죠? 여기서 먹어보시면 저 집 못 가는데.”“먹어봤는데요?”“아니, 그런데도 저기로 가신다는 거예요?”“여긴 부추무침 안 주잖아요!”망치로 머리를 맞은 듯했다. 아니, 곱창집을 선택하는 기준이 어떻게 부추무침이 될 수가 있어? 그런데 듣고 보니, 나도 그랬던 적이 있었다. 돈가스에 곁들여주던 된장찌개가 너무 맛있어서 그걸 먹으러 돈가스집에 가곤 했던 것이다.영화가 흥행하려면 주인공 혼자만 잘나고 멋있어서는 안 된다. 외식업도 마찬가지다. 외식업을 한다는 건 연출가는 물론이고 주연과 조연 모두가 힘을 합쳐서 하나의 매력덩어리를 만드는 일이다.- “여긴 부추무침 안 주잖아요!” 중에서 현장에서 손님들을 대하는 사람은 사장이나 관리자가 아니다. 손님과 가장 많이 대면하는 건 알바생이거나 서열이 가장 낮은 직원일 확률이 높다. 전문용어로 MOT라고 한다. ‘Moment Of Truth’, 해석하자면 ‘진실의 순간’이다. 소름 돋는 표현 아닌가.한 매장과 브랜드를 대표하는 사람이 ‘알바생’이라는 사실을 인지해야 한다. 그럼에도 많은 조직들은 여전히 ‘관리자’ 육성에만 힘을 기울인다.세상이 많이 바뀌었다. 이제는 기술 발전 덕분에 ‘중간’ 관리자가 소통을 대신해주어야 했던 물리적 한계를 극복할 수 있다. 여러 방편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중간 관리자들이 떠안은 부담을 줄여주고, 교육도 모두에게 동시다발적으로 ‘공유’해주어야 한다. 현재의방식으로는 관리자가 알 만한 덕목들이 알바생에게까지 제대로 전달되기 어렵다.사장도 자신의 역할을 명확히 정해서 그 부분에 집중해야 한다. 알을 낳든 집을 짓든 일개미들이 제대로 일할 환경을 만들어주고, 관리자가 제대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이 아니라 ‘일개미’들이 한 몸처럼 움직일 수 있게끔 해야 한다. - ‘개미군집에는 관리자가 없다’ 중에서
페어리스톤
마인드레인 / 김빛누리 (지은이) / 2022.11.21
12,500
마인드레인
소설,일반
김빛누리 (지은이)
페어리스톤에서 비롯된 회귀를 통해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인연을 엮어가는 주인공과 유진의 이야기. 유진은 병에 걸려 미국의 병원에서 죽게 될 운명이다. 주인공은 이를 막기 위해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고군분투한다. 하지만 페어리스톤이 자신과 인연을 다했다는 생각에 이를 우쿨렐레를 연주하던 꼬마 아이 루아에게 건네고 그와 함께 유진에 관한 기억을 잊게 된다. 유진은 죽을 운명에서 벗어나지만, 그녀 역시 주인공과의 기억을 잃는다. 한국으로 날아가는 비행기에서 우연히 만나는 두 사람. 하지만 서로에 대한 기억이 없다. 이 두 사람 과연 서로에 대한 사랑을 되찾을 수 있을까?(1). 색줄멸이라는 물고기는 (2). 나도 노래 부르는 게 콤플렉스야 (3). 내가 너랑 유진이 사귀게 도와준다고 (4). 요즘 아라랑 친하게 지내는 것 같더라 (5). 우리 경주로 여행갈까? (6). 네가 생각하는 거, 그거 하지 말자 (7). 마음이 구질구질하지는 않지. 구질구질 한건 미련과 후회지 (8). 손가락. 잘못한 건 그것뿐이다. 문제없다. 마음은 (9). 걸어볼까요? 운명에 (10). 이번 주말에 경주 갈래? (11). 한국에 잘 돌아왔다 (12). Epilogue경상북도콘텐츠코리아랩 콘텐츠업 공모대전 당선작 색줄멸이라는 물고기는 매년 같은 날, 같은 시간에 번식을 위해 LA에 있는 뉴포트비치로 회귀하는데, 그럴 수 있는 이유는 보름달 때문이다. “달이 지구 옆에 있는 한 너만의 색줄멸이 될게.” 페어리스톤에서 비롯된 회귀를 통해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인연을 엮어가는 주인공과 유진의 이야기. 유진은 병에 걸려 미국의 병원에서 죽게 될 운명이다. 주인공은 이를 막기 위해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고군분투한다. 하지만 페어리스톤이 자신과 인연을 다했다는 생각에 이를 우쿨렐레를 연주하던 꼬마 아이 루아에게 건네고 그와 함께 유진에 관한 기억을 잊게 된다. 유진은 죽을 운명에서 벗어나지만, 그녀 역시 주인공과의 기억을 잃는다. 한국으로 날아가는 비행기에서 우연히 만나는 두 사람. 하지만 서로에 대한 기억이 없다. 이 두 사람 과연 서로에 대한 사랑을 되찾을 수 있을까? <페어리스톤>: 신화적 상상력으로 그려낸 대중소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인류는 신화적 상상력을 필요로 한다. 신화적 상상력은 태고적부터 인간에게 영감을 불어넣고 창조성과 창의성을 발현시키는 매개 역할을 해왔기 때문이다. 신화가 인간적 상상력과 만날 때 신화는 비로소 허구의 한계를 뚫고 현실 세계와 사회에 실체를 지니게 되는 것이다. 특히 문화예술사에 있어 신화가 끼친 공헌은 지대하다. 문학예술에서는 보통 판타지 작품이나 '마술적 리얼리즘' 작품을 통해 구현되어왔다. 최근에 선보일 경장편소설 <페어리스톤> 역시 그 연장선상에 있다. 특히 동서양 문명의 신화와 종교의 요소들이 잘 버무려져 있다는 점이 주목할 만 하다. 한편으로 젊은 대중 독자들에게 친숙한 학원물과 청춘 로맨스의 요소도 많이 가미되어있다. 또한 학교폭력, 집단따돌림, 비행청소년 문제, 인간 소외의 문제를 쉽지만 가볍지 않은 방식으로 다루면서 사회적이고 시사적인 메시지를 담아낸다. <페어리스톤>은 이렇게 현대 대중문화예술 장르의 크로스오버를 통해 대중문학작품으로서의 재미와 함께 결코 가볍지 않은 주제의식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다. 소설의 주인공 '나'와 히로인격인 '유진'의 관계는 기본적으로 서로 청춘남녀로서의 사랑을 바탕에 깔고 있다. 그러나 이 둘의 관계는 단순히 연인 관계만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복합성을 띠고 있다. '나'와 유진은 어린 시절부터 함께 한 단짝 친구이며, 마음의 고충과 꿈, 이상을 함께 나누는 소울메이트이기도 하다. 또한 학교폭력 및 집단따돌림으로 나타나는 사회적 불의에 맞서며 서로 유대감을 쌓아온 연대적 관계이기도 하다. <페어리스톤>은 '나'와 유진이 형성하는 이같은 복합적인 유대감을 바탕으로 서양의 요정 및 정령 신화, 동양의 불교적 요소를 가미하여 독특한 서사와 분위기를 창출한다. 특히 '내'가 꿈과 현실의 경계를 오가며 유진과의 유대적 관계의 본질에 다가가는 장면은 장자의 <제물론> 편의 호접지몽을 연상시킨다. 또한 동자승과의 대화 파트에서 나타나듯이 고대 동아시아 및 불교적 세계관이 판타지 문학 차원에서 차용되고 있다. 하지만 이처럼 어렵고도 깊은 테마를 차용하면서도 결코 대중적이고 드라마적인 재미를 갖춘 통속 문학으로서의 중심을 잃지 않는다. 이같은 신화적 요소들을 대중적이고 현대적인 스토리텔링 및 장르문학과 접목시켰다는 것은 분명히 신선한 시도임에는 틀림없다. 자, 이제 작가가 그리는 꿈과 현실의 경계, 신화의 세계로 출발해보자. 현대 드라마의 재미와 함께 깊은 주제의식도 함께 발견하게 될 것이다. 구멍 부분에 오른쪽 눈을 맞추어 보았다. 하얗고 동그란 빛이 쏟아져 내려와 별들이 눈 앞에 펼쳐졌다. 홀로 우주를 유영하며 잡을 수 없는 별들을 향해 손을 뻗는 느낌이었다.- 1장 '색줄멸이라는 물고기는' 中 “다큐에서 봤는데 색줄멸이라는 물고기는 매년 같은 날, 같은 시간에 번식을 위해 LA에 있는 뉴포트 비치로 온대. 물고기는 자신이 언제 어디로 가야 하는지 본능으로 알고 있는 거지. 사람도 그랬으면 좋겠다.”“그런게 운명이겠지. 네 신발에 붙은 껌처럼 말이야.”- 1장 '색줄멸이라는 물고기는' 中
BTS 오디세이
살림 / 김송연 (지은이) / 2021.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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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
소설,일반
김송연 (지은이)
모두가 BTS를 말한다. 하지만 그들의 핵심에 닿은 사람은 많지 않다. BTS는 아이돌이나 케이팝 그룹 같은 낱말로는 규정할 수 없다. 그들은 이미 무엇으로도 규정 지을 수 없는 경계의 밖에서 고유한 이름으로 존재한다. BTS만의 고유한 힘은 어디에서 올까? 그 핵심은 무엇에 있을까? 이 질문의 답은 정신의학자 융의 사상에서 찾을 수 있다. 우리들의 정신을 지배하고 있는 무의식이라는 심층의 뿌리가, BTS의 노랫말과 메시지 그리고 활동 형태에까지 닿아 있다. 이 사실을 이해하고 나면 BTS가 세상을 정복할 수 있었던 진짜 힘의 실체가 드러난다. BTS만의 고유한 힘은 완벽한 사랑 에너지로부터 온다는 사실이다. BTS 현상의 핵심은 ‘치유’에 있는 것이다. 그렇기에 많은 사람이 종교적인 열광을 보낸다. 그들이 일으킨 거대한 사랑의 파도가 깊은 무의식의 원천을 건드리기 때문이다. 사랑과 치유, 그것은 수치적 성과나 물질적 성취로 환산할 수 없는 정신적 힘에 기반하는 것이다. 이 힘이 나이와 성별, 심지어 국적까지 뛰어넘어 수많은 아미를 스스로 구원하게 한다. 마음의 문을 닫고 세상과 단절되었던 저자 역시 BTS와 융을 만나며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게 되었다. 삶에 고비가 찾아온 순간, BTS를 통해 스스로를 일으켜 세운 진솔한 저자의 이야기는 가슴을 울리며 더욱 큰 공명을 일으킨다.프롤로그 - 까만 하늘, 가장 빛나는 별을 따라 제1장. BTS 유니버스의 탑승권을 끊다 나를 잃어버린 땅 위에서 죽고 싶지만 BTS는 보고 싶어 별을 가리켜준 손가락, 융을 만나다 순한 눈으로 보아야 보이는 보석 이름 없는 나 그리고 ‘연습생의 꿈’ 거대한 위로, BTS 물길이 터졌다 아름다운 정원사들을 따라 제2장. 별의 공명, 재배열된 나의 ‘소우주’ BTS 공명 주파수가 바꾼 영혼들 우리가 영혼의 지도를 찾은 이야기 나를 살린 시인의 숨결 세상을 살린 철학자의 말 소년·소녀들, 스스로를 치유하다 제3장. 탑승 코드, 신명과 연금술 마법 속으로 세상이 들썩이고 나는 밝아지고 지금 신나는 그것을 한다 한국을 춤추게 하는 신바람 파울로 코엘료의 ‘보라해’ 살아 있는 연금술사 BTS 미래를 품고 있는 하나의 이름 제4장. BTS 우주의 안내자, 융을 접속하다 소년들의 순수함, 원형을 깨우다 나를 사랑하기로 하다, Love Yourself 나를 말하기로 하다, Speak Yourself 그림자를 껴안기로 하다, Black Swan 고통을 받아들이고, Going ON! 서로를 비추며 나아가는 우리 제5장. 아름다운 ‘BTS 우주’로 초대합니다 웸블리를 점령한 일곱 개의 별 파리 콘서트, 우리 함께한 추억 작은 시, 모든 작은 것들과 행복 프랑스에 침투한 BTS 문화 혁명 세상의 지형을 바꾸는 소년들 행복이 터지는 소리, Dynamite! Life Goes On, 삶은 계속된다 BTS와 그래미, Fly 미래의 단어 제6장. 나의 북두칠성과 함께, 세상 밖으로 인디언 소녀, 사랑을 선택하다 나의 별을 따라 살기로 하다 나를 껴안다, 세상을 껴안다 우주 여행의 꿈이 이루어지다 딸과 함께 BTS 춤추는 엄마 Answer, 나를 밝혀줄 빛은 오직 나 에필로그 - 피어나다, 지금 여기에서더 이상 BTS를 분석하지 않는다. 가슴으로 느낀다! BTS가 일으킨 ‘사랑’의 기적 나를 사랑하고, 나를 말하고,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아미, 그리고 고통과 치유의 이야기 BTS의 진정한 의미를 가슴으로 깨우치고 ‘나 자신’을 찾게 된 아미의 진솔한 이야기. 내가 나를 잃고 헤매고 있을 때, 나를 찾을 수 있는 영혼의 지도를 들고 마치 나를 기다렸다는 듯 BTS가 내 삶에 나타났다 “그가 나에게 왔을 때 내 몸은 마법의 꽃을 피웠다” BTS는 ‘예술’ 안에도 있지 않고 ‘음악’ 안에도 있지 않다 모두가 BTS를 말한다. 하지만 그들의 핵심에 닿은 사람은 많지 않다. BTS는 아이돌이나 케이팝 그룹 같은 낱말로는 규정할 수 없다. 그들은 이미 무엇으로도 규정 지을 수 없는 경계의 밖에서 고유한 이름으로 존재한다. BTS만의 고유한 힘은 어디에서 올까? 그 핵심은 무엇에 있을까? 이 질문의 답은 정신의학자 융의 사상에서 찾을 수 있다. 우리들의 정신을 지배하고 있는 무의식이라는 심층의 뿌리가, BTS의 노랫말과 메시지 그리고 활동 형태에까지 닿아 있다. 이 사실을 이해하고 나면 BTS가 세상을 정복할 수 있었던 진짜 힘의 실체가 드러난다. BTS만의 고유한 힘은 완벽한 사랑 에너지로부터 온다는 사실이다. BTS 현상의 핵심은 ‘치유’에 있는 것이다. 그렇기에 많은 사람이 종교적인 열광을 보낸다. 그들이 일으킨 거대한 사랑의 파도가 깊은 무의식의 원천을 건드리기 때문이다. 사랑과 치유, 그것은 수치적 성과나 물질적 성취로 환산할 수 없는 정신적 힘에 기반하는 것이다. 이 힘이 나이와 성별, 심지어 국적까지 뛰어넘어 수많은 아미를 스스로 구원하게 한다. 마음의 문을 닫고 세상과 단절되었던 저자 역시 BTS와 융을 만나며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게 되었다. 삶에 고비가 찾아온 순간, BTS를 통해 스스로를 일으켜 세운 진솔한 저자의 이야기는 가슴을 울리며 더욱 큰 공명을 일으킨다. BTS의 강력한 힘의 정체는 ‘무한한 사랑’ 저자는 삶의 나락에서 도망치기 위해 한국을 떠났다. 기대했던 행복을 먼 타국 프랑스에서도 발견하지 못한 채 우울증과 무기력한 상태로 결혼생활을 이어왔다. 문화와 언어, 사고방식까지 모든 것이 다른 땅에서 저자는 극한의 고독을 마주하게 되었다. 계속되는 인종차별 경험과 소통의 좌절은 정체성을 통째로 흔들었다. 융의 사상에 깊이 감화를 받아 융과 무의식, 원형 등을 탐구해오던 저자는 어느 날 우연히 BTS를 보게 된다. 저자는 그들의 순수성 안에서 자가 치유가 일어나고 있음을 느꼈고, 그 힘이 BTS에게서 오는 사랑 에너지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BTS가 융의 정신을 구현하는 매개체였다. 그 순간 느낀 전율, 신명으로 자신을 찾기 위해 저자는 글을 쓰기 시작했다. “내가 저 아이들을 보며 위로를 받는 것은, 사람들이 들꽃을 보며 위로를 받는 것과 같아.” 저자는 그동안의 불행했던 느낌이 ‘나 자신을 사랑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는 사실을 절절하게 고백한다. BTS를 만나 비로소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로 결심할 수 있었다는 사실도. 케이팝은 물론 대중음악 자체를 접한 것이 오래전의 일이었던 저자에게 BTS는 다르게 다가왔다. 죽어 있는 심장에 온기를 불어넣어, 생명을 되살리는 힘을 느꼈다. 그 강력한 힘이 ‘무한한 사랑’임을, 저자는 자신의 이야기로 뜨겁게 세상에 말한다. 당신 자신을 사랑하세요, 당신의 목소리를 들려주세요 연일 이어지는 BTS의 대기록과 엄청난 소식들은 온 국민에게 힘을 준다. 한국의 청년들이 세상을 들썩이게 하고, 모두를 놀라게 만드는 모습은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경이롭다. BTS를 더 가깝게 느끼기 위해 이국의 젊은이들이 한국말을 배우고, 한국의 역사를 공부한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할 수 있는지, 많은 사람이 분석하려 애쓴다. BTS가 이룬 성과를 수치로 표기하고 데이터로 접근하며 의미를 찾아내려 분석한다. ‘방탄학(BTSology)’이라는 이름으로 연구가 이루어지고, 세계 유수의 대학들에서 학문적 연구가 진행되며, 세계 도처에서 학회가 열린다. 모든 것을 아우르는 포용력, 그 힘을 단지 외적인 데이터로만 측정하고 분석할 수 있을까? 저자는 BTS의 진정한 힘이 보이지 않는 ‘내적인 의미’에서 온다고 말한다. 실제로 전 세계의 BTS 팬들은 한결같이 이렇게 증언한다. BTS가 자신을 구원했다고. 하버드대 성공회 교수는 「BTS에 내재한 영성」이라는 주제로 학회에서 발표했다. 자아를 찾아 떠나는 여행을 다룬 작품 『연금술사』의 작가 파울로 코엘료는 자신의 트위터에 보라색 하트를 나열하며 ‘보라해(보라색과 ’사랑해‘라는 말을 합친 방탄의 상징)’를 말했다. 노랫말이 경전 속 법문 같다며 아미임을 밝힌 명진 스님도 있다. 이 모든 것들이 가리키는 것은 하나다. 가슴을 치유하는 BTS의 강력한 힘, 완벽하고 무한한 사랑의 힘. 저자는 융의 정신을 BTS 현상과 함께 이해할 수 있는 통찰뿐 아니라 외롭고 상처받아 웅크리고 있던 자신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남겼다. BTS를 만난 아미의 이야기를 넘어 마침내 ‘나 자신’을 만난 저자의 이야기, 한 개인이 용기를 내 일어선 고통과 치유의 이야기! 그 목소리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용기를 얻어, 스스로를 사랑하는 법에 한층 더 가까이 다가서게 될 것이다. 당신 자신을 사랑하세요. 당신의 목소리를 들려주세요. BTS로부터 나온 이 울림의 뜨겁고 아름다운 화답을 온전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김송연이 오래 안으로만 달구어오던 그 뜨거움으로, 시간을 이겨내고 세상을 향해 자신의 목소리를 들려주게 될 거라 믿는다. 작가 김송연의 목소리가 독자들의 가슴 속에 넓게 깊게 울리게 되기를 바란다.” - ‘축하의 말’ 영화감독 이창동BTS가 이루어내고 있는 소통은 단순히 아티스트와 팬의 소통이 아니다. 그들 소통의 차별점은 그들이 팬들 개인에게 개별적으로 다가가고 접근하는 데 성공했다는 점에 있다. 그것은 그들이 가장 순수한 상태의 힘을, 그것을 잃어버려 고통받는 개인에게 직접 접속하게 하는 체험을 가져왔기에 가능했다. 그것은 융이 말한 ‘신적 체험’과 같은 것으로, 인간 의식이 느낄 수 있는 가장 깊고 신성한 체험이다. 그들의 팬인 아미ARMY가 그토록 용맹한 이유가 거기에 있다.아미는 BTS를 통해 ‘스스로를 일으킨’ 전무후무한 체험을 했기 때문이다. 그것이 그들이 말하는 Love Yourself, ‘사랑’이다. 그보다 더 강력한 힘은 없다._「까만 하늘, 가장 빛나는 별을 따라」 이 땅에서 나는 자아를 실현하기는커녕, 기본적인 소통조차 불가능한 ‘무능한 개인’이었고, 아이 병원조차 데려갈 수 없는 ‘무력한 엄마’였다.그것이 의미하는 바는 모든 것에 걸쳐 있었고 나를 작게 몰아가기에 충분했다. 언어 능력에 자부심을 갖고 있던 나를 단번에 문맹으로 만들어버린 땅. 내 미약한 문장들은 어떤 정상적인 대화도 지어낼 수 없다는 낯선 상실감. 이 사회 안의 나는 기름처럼 떠 있는 어색한 무엇일 뿐이라는 선명한 소외감. 외부와의 소통이 끊긴 그 순간들 속에 ‘나’는 존재하지 않았다._「나를 잃어버린 땅 위에서」 융은 나에게 하늘 위에 떠 있던 마음을 땅 위의 언어로 설득시켜 끌고 내려온 최초의 사람이었다. 결국은 ‘대극의 통합’이었다. 내 안의 대극을 풀어야만 내 문제가 풀린다는 것을 알았다.이대로 다시 도망간다면 나는 영영 내 삶의 과제들을 풀 수 없게 되리라는 것을 알았다. 나는 무엇에도 저항하지 않고 바꾸려 들지 않고 모든 것을 있는 그대로 두었다. 그리고 고요히 바라보았다. 나의 고통을 바라보았다. 나의 울음을 바라보았다. 깊은 슬픔을 토해내었다._「별을 가리켜준 손가락, 융을 만나다」
고마워 큰 인재로 자라줘서
리더북스 / 칼 비테 글, 김운국 옮김 / 201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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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북스
육아법
칼 비테 글, 김운국 옮김
200년간 영재 교육의 경전으로 불리는 책으로, 가장 성공적인 조기교육의 표본이다. 칼 비테가 세계적인 교육가 페스탈로치의 간곡한 권유로 집필한 이 책은 영재는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부모의 관심과 사랑, 교육에 의해 만들어진다는 것을 상세하게 알려 주고 있다. 또한 ‘조기교육, 소질교육, 영재 교육’의 핵심적인 교육사상과 방법론, 자녀교육에 대한 열의가 이 책의 각 장마다 소개되어 있다. 이 책에는 가정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지려면 어떤 교육이념과 철학을 가져야 하는지, 어떻게 하면 아이의 건강, 재능, 인격 형성이 올바르게 이루어질 수 있는지 자녀교육의 방법론이 가득하다.1장 고마워 내 아이로 태어나줘서 영재에 관한 논쟁 인생의 반려자를 만나다 첫아이를 잃은 슬픔 태교는 교육의 시작이다 둘째 아들 칼의 출생 가장 성공적인 조기교육의 표본 아이의 미래는 어머니에게 달려 있다 2장 영재를 만드는 조기교육 타고난 재능과 후천적 교육의 결과 교육 시기와 잠재력 잠재력은 시간이 갈수록 줄어든다 지능이 발달하는 최적기는 따로 있다 3장 건강과 오감 훈련 음식이 체질을 바꾼다 건전한 정신은 건강한 육체에서 나온다 잠재력을 끌어내는 오감 훈련 4장 공부의 즐거움 세 가지 능력을 어떻게 키워 줄 것인가? 흥미로운 놀이 교육법 주입식 교육은 하지 마라 놀이는 지능을 개발시켜 준다 아이는 부모와 노는 것을 좋아한다 장난감을 사주지 않은 이유 탐구심을 키우는 질문 아이와 함께 체험하는 교육 어떻게 수학을 가르칠 것인가? 성취감을 느끼게 하라 교차학습법을 활용하라 언어교육은 어떻게 할 것인가? 칼이 다양한 언어를 배운 비결 5장 지혜와 분별력을 가르치는 교육 지식보다 먼저 분별력을 키워 준다 바르게 처신하는 법을 가르친다 아이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지혜 지능 개발보다 도덕교육이 더 중요하다 사랑과 동정심을 갖게 한다 교만한 마음을 일깨운다 창의력을 키워 주는 교육 6장 아이의 자존감을 지켜주는 교육 아름다운 본성을 일깨운다 거짓말은 모든 죄악의 뿌리다 정중하게 부탁하는 법을 가르쳐라 타인을 존중하도록 가르쳐라 집안일에 동참하게 만든다 원칙을 벗어나서는 안 된다 자발적으로200여 년 동안 ‘영재 교육 최고의 경전’으로 불리는 책! 이 책은 쏟아지는 육아서와 자녀교육서의 홍수 속에서 마치 숨겨진 보석처럼 느껴진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왜 이 책이 지난 200여 년 동안 ‘영재 교육 최고의 경전’으로 불리며 수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지 저절로 고개가 끄덕여질 것이다. 이 책을 쓴 칼 비테는 19세기 독일의 유명한 천재학자 Jr. 칼 비테의 아버지로, 그는 저능아로 태어난 아들을 혼신을 다해 교육하여 인류를 이롭게 하는 훌륭한 영재로 길러냈다. 칼 비테는 아들 칼을 훌륭하게 길러낸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칼 비테의 교육》(1818)이란 책을 저술했는데, 이 책은 조기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한 이론서로서 영재는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교육에 의해 만들어진다는 것을 강조했다. 부모라면 한 번쯤 꼭 읽어야 할 자녀교육론의 고전! 평범한 아이의 잠재력을 끌어내어 영재로 키운 칼 비테는 자신의 체험을 바탕으로 가정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지려면 어떤 교육이념과 철학을 가져야 하는지, 어떻게 하면 아이의 건강, 재능, 인격 형성이 올바르게 이루어질 수 있는지 자녀교육의 방법론을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기존 교육의 편견을 뒤엎는 한 줄 한 줄의 문장을 읽다보면 무릎을 칠 것이다. 칼 비테는 “타고난 천성보다는 가정교육이 중요하며, 가정교육이 잘못되면 아이가 아무리 최고의 전문가에게 교육을 받아도 효과가 없다”고 말했다. 이는 인성과 감성이 그 어떤 전문교육보다도 우선 한다는 뜻으로 가정에서의 인성과 감성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한 말이다. 모든 영재 교육은 칼 비테로부터 시작되었다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니다. 칼 비테가 제시한 교육이념은 평범한 아이를 행복한 영재로 키우고 싶어서 좋은 교육 방법을 물색하고 있는 부모들에게 가장 탁월한 선택이 될 것이다. 이 책의 1장은 칼 비테 부부가 아들 칼을 출산하기까지의 과정을 여러 자료를 참조하여 풀어썼으며, 2장부터 8장은 《칼 비테의 교육(The Education of Karl Witte)》 영문판을 중역하여 실었다. 목차 제목은 원서와 다르게 풀어서 정리했다. 이 책은 칼 비테의 교육철학을 될 수 있으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나치게 가독성이 떨어지는 부분이나 지극히 개인적인 사례는 요약하고 문장의 일부는 삭제했다. 그리고 중간중간에 칼 비테의 교육철학을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간단한 정보도 정리하여 넣었다. 칼 비테가 아들 칼을 교육한 것처럼, 이 세상의 모든 부모는 아이가 가진 잠재력과 지능의 우수성을 깨닫고 어릴 때부터 좋은 학습 환경을 만들어주고 풍부한 교육적 체험을 하게 할 책임과 의무가 있다. 헌신적인 부모의 노력이 뒷받침되면 아이는 세상을 이롭게 하는 뛰어난 인물이 될 수 있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 아이 교육에서도 ‘뿌린 대로 거둔다’는 진리는 변함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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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행복 / 곽준수.김재철.장광진 지음 / 2016.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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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행복
소설,일반
곽준수.김재철.장광진 지음
약초 사용부위별 재배법을 정리한 책이다. 약초 재배의 전반적인 이론과 기술을 다루었는데, 농사경험이 부족한 분들도 손쉽게 농사일을 설계하고 경영할 수 있는 길잡이가 되도록 하였으며, 재배환경의 기상과 토양, 유전적 요인으로서의 종자나 품종, 식물의 생태를 고려하여 알기 쉽게 정리하였다. 작물별로 서두에 가장 중요한 핵심 내용들을 요약하여 품목별 특성을 파악하는 데 도움을 주었으며, 재배기술 측면에서는 농가현장의 현실을 반영하여 식물의 생김새와 특징, 재배법, 병충해 예방법과 방제, 채취와 가공 등에 관하여 실었으며, 동양의학적 관점에서의 약효와 성분은 물론 이용측면까지 다양한 내용을 짜임새 있게 다루었고, 관련 품목의 특허자료들도 함께 실었다.들어가는 글 Part 1 약용식물 재배 총론 제1장 | 약용식물 재배의 개념 약용식물 재배의 이론 약용식물 재배학 약용식물의 정의 약용식물의 중요성 제2장 | 약용식물 및 생약의 역사 약용식물과 생약 약용식물의 역사 우리나라의 약용식물 제3장 | 약용식물의 재배 환경 광합성(光合成) 광(光)의 작용 온도(溫度) 수분(水分)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와 산소 기후 조건 제4장 | 약용식물의 토양 환경 토양의 조성 토양 선택과 정지(整地) 제5장 | 약용식물 재배와 비료 약용식물 성장과 비료 약용식물의 생장 호르몬 비료의 종류와 사용법 합리적인 시비 시비량(施肥量)과 시비량 환산법 제6장 | 관개 및 제 초 관리 관개(灌漑) 제초(除草) 멀칭과 차광 정지(整地)와 전정(剪定) 제7장 | 약용식물의 번식 종자 번식(種子繁殖) 영양 번식(營養繁殖) 우량 품종과 품종 개량 번식 시설(繁殖施設) 제8장 | 약용식물의 병충해 및 방제법 약용식물의 병해와 증상 약용식물의 병원성(病原性) 약용식물의 충해(蟲害) 약용식물 병충해 방제 약용식물의 공통병 방제 약용식물 친환경 방제 제9장 | 약용식물의 수확과 가공 수확(收穫) 약용 부위의 채취 방법 건조(乾燥) 및 가공(加工) 저장(貯藏) Part 2 뿌리 약용식물 재배(뿌리줄기) 01 강황 / 02 갯기름나물(식방풍) / 03 구릿대(백지) / 04 당귀(왜당귀,참당귀) /약초 사용부위별 재배법 정리 수록! 약초 재배의 전반적인 이론과 기술을 다루었는데, 농사경험이 부족한 분들도 손쉽게 농사일을 설계하고 경영할 수 있는 길잡이가 되도록 하였으며, 재배환경의 기상과 토양, 유전적 요인으로서의 종자나 품종, 식물의 생태를 고려하여 알기 쉽게 정리하였다. 작물별로 서두에 가장 중요한 핵심 내용들을 요약하여 품목별 특성을 파악하는 데 도움을 주었으며, 재배기술 측면에서는 농가현장의 현실을 반영하여 식물의 생김새와 특징, 재배법, 병충해 예방법과 방제, 채취와 가공 등에 관하여 실었으며, 동양의학적 관점에서의 약효와 성분은 물론 이용측면까지 다양한 내용을 짜임새 있게 다루었고, 관련 품목의 특허자료들도 함께 실어 재배 지침서로서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을 위한 교양서로도 활용성을 높이도록 노력하였다. 또한 지금까지 시험연구기관에서 검정을 마쳐 약초 재배에 등록 고시된 작물보호제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확인할 수 있도록 하였다.
약사의 혼잣말 5
학산문화사(단행본) / 휴우가 나츠 (지은이), 시노 토우코 (그림), 김예진 (옮긴이) / 2019.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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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산문화사(단행본)
소설,일반
휴우가 나츠 (지은이), 시노 토우코 (그림), 김예진 (옮긴이)
시 일족의 반란이 진압되고, 궁정에서는 황자를 낳은 교쿠요 황후가 정실 자리에 앉는다. 진시 또한 환관이 아니라 황제의 아우로서 정사를 돌보게 된다. 얼핏 보기에는 아무 일 없이 모든 것이 평화롭게 정리된 듯 보였으나 도성에는 이미 불온한 분위기가 감돌고 있었다. 마오마오로 말할 것 같으면 수수께끼의 독 과자 사건, 황해(蝗害)에 대한 불안감, 종이를 만드는 마을의 소유권 문제 등 늘 그렇듯 수많은 일들에 휘말리고 참견하게 되는데….인물소개서장1화 메뚜기2화 우쿄(右叫)3화 잠4화 불쥐의 가죽옷5화 빵이 없으면6화 마지막 한 권7화 흰 뱀 선녀8화 적성에 맞고 안 맞고9화 종이를 만드는 마을10화 마(麻)와 민간 신앙11화 도적12화 겹겹이 쌓이는 문제13화 서도 첫날14화 서도 이틀째15화 연회 전편16화 연회 후편종장발행 즉시 증쇄 결정!!일본 현지에서 탄탄한 내용과 더불어 코미컬라이즈로 입소문을 탔던 ‘약사의 혼잣말’, 정식 한국어판 발행!‘독 시식 담당’ 마오마오의 통쾌한 추리가 시작된다! 『약사의 혼잣말』 새로운 장 돌입!또다시 휘몰아치는 사건, 마오마오는 그 수수께끼를 풀 수 있을 것인가! 시 일족의 반란이 진압되고, 궁정에서는 황자를 낳은 교쿠요 황후가 정실 자리에 앉는다.진시 또한 환관이 아니라 황제의 아우로서 정사를 돌보게 된다.얼핏 보기에는 아무 일 없이 모든 것이 평화롭게 정리된 듯 보였으나도성에는 이미 불온한 분위기가 감돌고 있었다.마오마오로 말할 것 같으면 수수께끼의 독 과자 사건,황해(蝗害)에 대한 불안감, 종이를 만드는 마을의 소유권 문제 등늘 그렇듯 수많은 일들에 휘말리고 참견하게 된다.그런 와중에 마오마오는 진시의 명령으로교쿠요 비의 고향인 서도(西都)로 향한다.색색의 꽃들이 피어나는 무도회장에는누군가의 음모가 소용돌이치고 있었는데…!
유튜브 마케팅 컨설팅북
e비즈북스 / 오종현 (지은이) / 2019.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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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비즈북스
소설,일반
오종현 (지은이)
기업의 브랜드 계정 운영 방법과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마케팅, 광고 전략까지 기업이 알아야 할 모든 것을 담았다. 특히 유튜브 노출 알고리즘을 십분 활용하는 채널 꾸미기와 검색유입의 극대화를 위한 제목 짓기 방법은 이제 유튜브를 시작하는 기업들이 단기간에 효과적으로 구독자를 모으는 데 큰 도움을 준다.1장 왜 지금 유튜브가 중요한가 1. 왜사람들이 유튜브로 옮겨 갔을까 2. 유튜브의한국 상륙 작전 3. 왜유튜브의콘텐츠를 더 신뢰할까? 4. 왜기업은유튜브마케팅을해야할까? 2장 유튜브의 동영상 콘텐츠 1. 유튜브의 다양한동영상형식 2. 동영상촬영장비 3. 동영상편집 툴 4. 동영상을만들때알아두면좋은사이트 3장유튜버, 기업,그리고광고 1. 구글의광고 시스템 2. 유튜브크리에이터와광고 수입 3. 기업과유튜브 4. MCN과크리에이터,그리고기업 5. 유튜브광고와인플루언서마케팅 4장 유튜브알고리즘 1. 네이버와페이스북의노출 영역 2. 유튜브의노출 영역-홈 3. 유튜브의노출 영역-검색 4. 유튜브의노출 영역-추천동영상 5. 섬네일의중요성 6. 유튜브에서 구독자가 중요한 이유 7. 유튜브최적화의기본 조건 5장 유튜브채널운영 전략 1. 브랜드 계정으로채널 만들기 2. 채널 아트와채널 아이콘, 모바일에최적화하기 3. 효과적으로 채널 맞춤 설정하기 4. 동영상업로드의시작은제목만들기 5. 동영상업로드의마무리는상세 설명과섬네일 6. 워터마크브랜딩, 최종화면, 카드 7. 효과적인 동영상공유 방법과재생 목록 6장혼자 유튜브광고하기 1. 광고집행전알아야할것 2. 유튜브 광고 집행하기 3. 광고 성과분석 방법 4. 간단히살펴보는보고 기능 7장 좋은 동영상을 만들기 위한 통계분석 1. 유튜브 통계 분석 전 알아야 할 것 2. 내 동영상의 평균 통계 수치 3. 나쁜 동영상 분석하기 4. 유튜브 통계를 대처하는 자세누구나 인정하는 유튜브 시대, 그런데 우리 회사는? 바야흐로 유튜브 시대가 도래했다. 그러나 기업이 들어갈 자리는 좁다. 유튜브는 어떤 플랫폼보다도 기업 콘텐츠가 환영받지 못하는 채널이다. 자본력이 되는 기업은 메가 인플루언서를 섭외해서 콘텐츠를 만들면 되지만 작은 회사들은 광고조차 버겁다. 이렇게 새로운 플랫폼에서 기업들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 7년간 비인기 콘텐츠인 마케팅 분야에서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를 4만 명 이상 키운 오씨아줌마가 유튜브 마케팅에 고민하는 기업들을 위해 속 시원하게 컨설팅해 준다. 이 책은 기업의 브랜드 계정 운영 방법과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마케팅, 광고 전략까지 기업이 알아야 할 모든 것을 담았다. 특히 유튜브 노출 알고리즘을 십분 활용하는 채널 꾸미기와 검색유입의 극대화를 위한 제목 짓기 방법은 이제 유튜브를 시작하는 기업들이 단기간에 효과적으로 구독자를 모으는 데 큰 도움을 준다.
스티브 잡스의 세상을 바꾼 말 한마디
미르북스 / 휴먼스토리 글 / 2011.10.28
13,000
미르북스
소설,일반
휴먼스토리 글
스티브 잡스가 인생의 매 순간, 중요한 결정을 할 때마다 뱉은 말 한마디가 담겼다. 총 4부 24개의 카테고리에는 스티브 잡스의 100여 개의 어록을 중심으로 한 인생과 발자취를 좇을 수 있다. 말을 단순한 말이 아닌 꿈을 실현하는 무기로 삼은 스티브 잡스의 이야기가 생생하게 펼쳐진다. “항상 갈망하라. 언제나 우직하게, 하루하루를 인생의 마지막 날처럼 살아가라”, “진정으로 일에 만족하는 길은 위대한 일을 하고 있다고 믿는 것이다. 아직 그런 일을 찾지 못했다면 계속 찾아라. 포기하지 마라.” 등 그의 입에서 나온 말 한마디가 온종일 회자되고 있는 지금 이 책은 IT의 신화를 이룬 한 인물의 빛나는 말 한마디에 담긴 꿈, 도전, 열정, 인내의 정신을 재조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그의 말 한마디를 통해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할 인생의 의미와 성공 키워드를 배울 수 있다. 전 세계인의 가슴속에 별로 남은 스티브 잡스의 세상을 바꾼 말 한마디를 만나 보자. 짧은 말 한마디가 긴 감동을 전해준다.머리말 _스티브 잡스처럼 상상하라 1부 신화의 아이콘, 스티브 잡스 01. 우주가 놀랄 일을 하라 02. 열정으로 세상을 변화시켜라 03. 불가능을 가능으로 실현하라 04. 요소들을 창의성으로 연결하라 05. 프로가 되고 싶다면 완벽을 고집하라 06. 다양한 대안 중에 최고를 뽑아라 2부 혁신의 아이콘, 스티브 잡스 07. 처음부터 시작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라 08. 새로운 아이디어는 무엇이든 시도하라 09. 장식에 불과한 디자인은 버려라 10. 까다로운 문제 앞에서 지적 전투를 즐겨라 11. A급만 남기고 과감하게 해고하라 12. 몰아붙여서라도 기대치를 높여라 3부 기회의 아이콘, 스티브 잡스 13. 존재하고 싶거든 자신을 통제하라 14. 시행착오를 자산으로 여겨라 15. 놓친 기회는 반드시 따라잡아라 16. 시장과 업계에 예의주시하라 17. 눈높이를 고객에게 맞춰라 18. 오로지 제품에 집중하라 4부 꿈의 아이콘, 스티브 잡스 19. 가장 원하는 게 무엇인지 판단하라 20. 호기심으로 도전할 힘을 얻으라 21. 직감을 따르라 22. 일을 사랑하라 23. 다르게 생각하라 24. 항상 갈망하라 스티브 잡스 약력 참고 자료와 사이트 주소 IT의 신화, 창조의 아이콘 스티브 잡스가 남긴 잊지 못할 말 한마디 시대의 아이콘 스티브 잡스 전 세계인의 이성을 깨고 가슴을 울린 아주 특별한 말 한마디 스티브 잡스가 떠났다. 한국 시간으로 지난 6일 새벽, 애플사는 IT의 신화, 창조와 혁신의 아이콘 스티브 잡스가 사망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네티즌들은 SNS를 통해 생전 그의 활약상이 담긴 동영상과 사진, 어록 등을 퍼트리며 충격과 아쉬움을 달랬다. 그가 떠난 현재, “항상 갈망하라. 언제나 우직하게, 하루하루를 인생의 마지막 날처럼 살아가라”, “진정으로 일에 만족하는 길은 위대한 일을 하고 있다고 믿는 것이다. 아직 그런 일을 찾지 못했다면 계속 찾아라. 포기하지 마라.” 등 그의 입에서 나온 말 한마디가 온종일 회자되고 있다. 컴퓨터와 사랑에 빠진 어린 시절부터 죽음에 이르기까지 스티브 잡스는 세상이 감탄할 만한 어록을 쏟아냈다. 인생의 중요한 순간마다 그는 온갖 부정을 긍정으로 바꾸는 말 한마디를 내놓았다. 그 말은 신기하게도 좌절을 희망으로, 고통을 인내로, 실패를 성공으로 바꾸었다. 불가능을 가능으로 변화시키는 기적을 일으키기도 했다. 도서출판 미르북스의 신간 《스티브 잡스의 세상을 바꾼 말 한마디》에는 스티브 잡스가 인생의 매 순간, 중요한 결정을 할 때마다 뱉은 말 한마디가 담겼다. 총 4부 24개의 카테고리에는 스티브 잡스의 100여 개의 어록을 중심으로 한 인생과 발자취를 좇을 수 있다. 말을 단순한 말이 아닌 꿈을 실현하는 무기로 삼은 스티브 잡스의 이야기가 생생하게 펼쳐진다. IT의 신화를 이룬 한 인물의 빛나는 말 한마디에 담긴 꿈, 도전, 열정, 인내의 정신을 재조명한 책이다. 또한 그의 말 한마디를 통해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할 인생의 의미와 성공 키워드를 배울 수 있다. 전 세계인의 가슴속에 별로 남은 스티브 잡스의 세상을 바꾼 말 한마디를 만나 보자. 짧은 말 한마디가 긴 감동을 전한다. 나는 항상 애플과 연결돼 있을 것입니다. 내 인생의 실과 애플의 실이 ‘태피스트리(Tapestry)’처럼 서로 엮여 있기를 바랍니다. - ‘월스트리트 저널’이 정리한 스티브 잡스의 명언 중에서 곧 죽는다는 사실을 기억하는 것은 인생에서 커다란 선택을 내리는데 도움을 주는 가장 중요한 도구입니다. - 스티브 잡스의 ‘스탠퍼드대학교 졸업식 연설’ 중에서 항상 갈망하고 언제나 우직하게(Stay hungry, Stay foolish), 매일을 인생의 마지막 날처럼 살아가십시오. - 스티브 잡스의 ‘스탠퍼드대학교 졸업식 연설’ 중에서
우리 아기 앨범
효리원 / 캐롤 배트 글, 이효숙 옮김 / 2011.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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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원
육아법
캐롤 배트 글, 이효숙 옮김
아기가 엄마 아빠에게 궁금한 것을 물으면 엄마 아빠가 대답하는 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엄마 아빠와 아기가 대화를 하고 있는 듯한 친밀감을 주는 형식으로 짜여진 앨범이다. 엄마와 아빠가 언제, 어떻게 만났는지 손수 적는 것을 시작으로, 아기가 생긴 것을 알았을 때의 기분과 태어난 날, 산부인과 병원에서 보낸 첫날, 태어났을 때의 주변 사람, 아기가 처음으로 한 일, 첫 이유식, 자주 듣던 동요, 아기의 버릇 등등을 하나하나 기록할 수 있다.엄마와 아빠가 함께 꾸미는 예쁜 아기 앨범! 엄마와 아빠에게 온 소중한 선물 아기! 「우리 아기 앨범」은 아기가 세상에 나오기 전, 엄마 아빠가 만났을 때부터 아기가 세상에 나온 이후 첫돌까지의 중요 순간들을 기쁨과 설렘을 담아 예쁘게 꾸밀 수 있는 앨범입니다. 엄마와 아빠가 언제, 어떻게 만났는지 손수 적는 것을 시작으로, 아기가 생긴 것을 알았을 때의 기분과 태어난 날, 산부인과 병원에서 보낸 첫날, 태어났을 때의 주변 사람, 아기가 처음으로 한 일, 첫 이유식, 자주 듣던 동요, 아기의 버릇 등등…… 아기와 관련된 모든 일들을 하나하나 기록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엄마 아빠가 정성스럽게 한 자 한 자 아기의 일상을 기록해서 선물하세요! 「우리 아기 앨범」은 아기가 엄마 아빠에게 궁금한 것을 물으면 엄마 아빠가 대답하는 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엄마 아빠와 아기가 대화를 하고 있는 듯한 친밀감을 줍니다. 즉 단순히 사진을 붙이는 앨범이 아니라, 아기가 태어나기 전부터 아기와 엄마 아빠가 서로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강하게 교감할 수 있도록 해 줍니다. 예를 들어 \'엄마 배 속에 있을 때\'란을 보면, 엄마와 아빠는 언제 기쁜 소식을 알게 되었나요? 그때 엄마 아빠는 어떤 반응을 보였나요? 라고 물으면 엄마나 아빠가 직접 당시의 느낌을 적는 형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우리 아기 앨범, 임신과 출산을 준비하는 산모에게 선물로 안성맞춤! 「우리 아기 앨범」은 엄마 아빠가 직접 준비해도 좋지만 생명 탄생의 소중한 순간을 축하해 주는 선물로도 안성맞춤입니다. 지인에게 받은 「우리 아기 앨범」은 임신과 출산을 준비하는 산모에게 영원히 기억될 훌륭한 선물이 될 것입니다. 팝업, 플랩, 사진 붙이기, 젖니 보관 상자, 키재기, 머리카락 보관 봉투 등 다양한 구성! 「우리 아기 앨범」은 하루하루 아기의 일상을 기록하는 데 그치지 않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기 앨범을 예쁘게 꾸밀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보면 첫째, 사진을 오려 붙일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사진 자리가 있습니다. 엄마 아빠의 사진, 아기가 태어난 날의 사진, 아기를 본 사람들의 사진, 아기 방의 사진, 아기의 첫 친구 등등 다양한 사진으로 앨범을 꾸밀 수 있습니다. 둘째, 초음파 사진 보관 봉투, 젖니 보관용 상자, 머리카락 보관 봉투, 키재기, 유모차 팝업, 첫돌 기념 케이크 팝업, 건강 수첩, 첫걸음 기념 발자국 등등 다양한 부속물이 앨범에 들어 있습니다. 셋째, 파스텔 톤의 아기자기하고 예쁜 그림들과 장식, 톤 다운된 글씨들이 앨범 전체의 분위기를 부드럽고 따뜻하게 해 줍니다. 따라서 앨범을 펼쳐든 순간 절로 행복한 미소가 피어납니다.
더 리치 탈무드
행복한북클럽 / 김정완, 이민영, 홍익희 (지은이) / 2022.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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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김정완, 이민영, 홍익희 (지은이)
우리에게 익숙한 『탈무드』는 총 63권의 책으로 되어 있다. 이중에서 가장 널리 읽히면서도, 부와 행복에 관한 유대인의 철학을 가장 잘 담아낸 책이 『피르케이 아보트』다. 무려 2,500여 년 전 유대인 선조는 어떻게 부자가 되는 실천법을 오늘날에도 적용 가능할 정도로 구체적으로 만들 수 있었을까? 역사적으로 유대인 선조는 언제든지 삶의 뿌리가 뽑힐 수 있는 척박한 환경에서 살아왔다. 그들의 생존을 책임질 가장 강력한 수단이 ‘돈’이었고, 그들은 항상 부의 철학을 끊임없이 발전시켜왔다. 그렇게 계승해온 부의 철학은 구글의 래리 페이지, 페이스북은 마크 주커버그, 스타벅스 하워드 슐츠 등 수많은 후세 유대인들을 부의 반열에 올려놓았다. 『더 리치 탈무드』는 『피르케이 아보트』에 담긴 ‘부의 본질’을 한층 깊이 있고 풍요롭게 담아낸 최초의 책이다. 이 책은 모든 사람에게 묻는다. “당신은 부자가 되고 싶은가?” 지금 당장 부유하되 자유로운 삶을 살기 위한 최고의 철학을 만나보자. 유대인의 경제관념, 부를 쌓는 방법을 한층 깊이 있고 풍요롭게 담아 현실에 갈증을 느끼는 누구나 자신만의 부의 철학을 만들 수 있도록 해준다. 5000년 넘게 유대인들을 생존을 넘어 번영으로 이끈 ‘부의 철학’은 지금 우리에게 꼭 필요한 생존 기술이다.들어가는 글 이 책을 읽기 전에 알아야 할 탈무드 용어 Question 1. 당신은 어떤 부자가 되기를 원하는가? 부를 불러오는 탈무드의 부자 철학 경제자본, 문화자본, 사회자본을 모두 갖춘 사람 복되고 형통한 상태를 누리는 사람 가난한 자를 도울 수 있는 사람 자기계발이 가능한 환경을 갖춘 사람 ‘너무 많은 부’에 따르는 근심을 경계하는 사람 황금을 좋아하지만, 깨끗한 것만 원하는 사람 Question 2. 부자가 되기 위해 무슨 노력을 해야 하는가? 부자가 될 운명과 팔자를 타고났는가? 그만두지 않고 꾸준히 하는 것이 가장 기본 일과 진심으로 사랑에 빠져라 CEO처럼 생각하며 일했던 월급쟁이 좋은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습관 온갖 자극을 뿌리치고 목적에 집중하자 사소한 것도 원칙화하여 계명처럼 지켜라 무엇이든 열성으로, 긍정적으로 지갑, 술잔, 분노를 조심해서 다루어라 때론 명예롭게, 때론 겸손하게 Question 3. 한계를 극복하고 부자가 되고 싶은가? 흙수저도 부자로 만들어주는 탈무드 공부법 돈이 도는 길목을 찾는 원리를 꿰뚫어라 순수한 물맛을 알아야 물이 오염된 걸 안다 확실한 정보라고 해도 합리적 의심을 하라 돈을 잘 써서 더 많은 부를 끌어당기는 법 보통 사람과는 다른, 부자의 자선 Question 4. 어떻게 공부해야 부자가 될까? 독하게 공부 습관을 몸에 붙여라 먹고사는 게 아무리 급해도 공부하라 일과 공부, 균형 잡힌 삶을 살기 공부하기에 늦은 때란 없다 암송하면 머리에, 마음에 뜻이 새겨진다 함께 공부하는 환경을 만들라 스승의 실력을 복제해야 하는 이유 공부는 스승과 친구로 완성된다 유대인의 도서관에서 배운다 Question 5. 누구를 만나고 누구를 피할 것인가? 탈무드의 인간관계 철학 공동체가 살아야 나도 산다 높은 분과 슬기롭게 거리를 유지하는 법 좋은 인상을 남기는 사람이 되자 상대를 존중하는 소통 달인의 조언 똑똑하게 활용해야 할 식탁 네트워킹 공감 피로에 휩쓸리지 말라 인간관계, 때로는 손절이 최선이다 Question 6. 당신은 어떤 브랜드가 될 것인가? 나만의 생각과 경험을 콘텐츠로 만드는 셀프 브랜딩 말과 글, 행동은 최대한 신중해야 손해가 없다 현명하게 논쟁하는 방법은 따로 있다 말할 때도 출처를 명확히 하라 콘텐츠 업그레이드는 꾸준히가 정답 정보가 스스로 찾아오는 플랫폼으로 진화하라 뚝심 있게 좋은 콘텐츠로 브랜드 구축하기 전략 콘텐츠에 자신 있다면 주목받기까지 견뎌라 Question 7. 당신이 바라는 행복은 무엇인가? 긍정 심리학에서 말하는 행복이란 행복한 삶으로 이끄는 탈무드 인생관 부자는 단련하는 사람이다 강한 사람이 되기 위한 삶의 기둥 첫 번째 원칙, 나에 대한 사랑 두 번째 원칙, 이웃에 대한 사랑 세 번째 원칙, 공동체에 대한 사랑 나오는 글1,600만 명 유대인의 선택! 세상에서 가장 부유한 민족의 ‘부의 철학’을 배우다 우리에게 익숙한 『탈무드』는 총 63권의 책으로 되어 있다. 이중에서 가장 널리 읽히면서도, 부와 행복에 관한 유대인의 철학을 가장 잘 담아낸 책이 『피르케이 아보트』다. 무려 2,500여 년 전 유대인 선조는 어떻게 부자가 되는 실천법을 오늘날에도 적용 가능할 정도로 구체적으로 만들 수 있었을까? 역사적으로 유대인 선조는 언제든지 삶의 뿌리가 뽑힐 수 있는 척박한 환경에서 살아왔다. 그들의 생존을 책임질 가장 강력한 수단이 ‘돈’이었고, 그들은 항상 부의 철학을 끊임없이 발전시켜왔다. 그렇게 계승해온 부의 철학은 구글의 래리 페이지, 페이스북은 마크 주커버그, 스타벅스 하워드 슐츠 등 수많은 후세 유대인들을 부의 반열에 올려놓았다. 『더 리치 탈무드』는 『피르케이 아보트』에 담긴 ‘부의 본질’을 한층 깊이 있고 풍요롭게 담아낸 최초의 책이다. 이 책은 모든 사람에게 묻는다. “당신은 부자가 되고 싶은가?” 지금 당장 부유하되 자유로운 삶을 살기 위한 최고의 철학을 만나보자. 유대인의 경제관념, 부를 쌓는 방법을 한층 깊이 있고 풍요롭게 담아 현실에 갈증을 느끼는 누구나 자신만의 부의 철학을 만들 수 있도록 해준다. 5000년 넘게 유대인들을 생존을 넘어 번영으로 이끈 ‘부의 철학’은 지금 우리에게 꼭 필요한 생존 기술이다. 3명의 인문학자가 대중을 위해 쓴 최초의 탈무드 해설서 ‘우리가 갖춰야 할 최소한의 부의 철학’ 사람들 모두가 부자가 되고 싶어 하는데, 왜 원하는 만큼 부자가 되지 못할까? 단순히 운이 좋아서거나 팔자가 정해져 있는 것일까? 3명의 인문학자는 빈곤의 벼랑 끝에 낙담하는 이들이 없도록 많은 이에게 부의 생각과 가치를 전하겠다는 마음으로 이 책을 재해석하여 내놓았다. ⟪더 리치 탈무드⟫는 ‘황금 보기를 돌같이 하라’고 배워온 한국인들에게 ‘가난은 사악한 것’이라 이르며 반전의 메시지를 보내고, 부를 대하는 우리의 방식에 끊임없이 질문을 던진다. 일단 우리는 뿌리 깊은 무의식과 마음 자세부터 변화시킬 필요가 있다. 이에 대해 ⟪더 리치 탈무드⟫는 아주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조언을 전한다. 이 책에는 부의 구조를 이해할 수 있는 7가지 질문과 유대인 선조의 조언을 길잡이 삼아 해답을 찾아 나가는 과정이 담겨 있다. 각 미쉬나가 다루는 문제의 본질을 파악하고, 자본주의화된 오늘날의 맥락에서 공감할 수 있도록 재해석하며, 탈무드 현자들의 논리를 확장하여 답을 탐색했다. 탈무드 전문가인 김정완은 유대인의 종교적 논리와 기독교적 해석을, 유대인 경제사 전문가인 홍익희는 관련된 유대인의 에피소드와 경제사적 해석을, 그리고 문화인류학자인 이민영은 오늘날 투자의 문화와 자기계발서로 확정되는 해설을 추가했다. 삶의 행복과 의미는 스스로 발견할 수밖에 없다. 부유함도 그렇다. 관습적인 비자본주의적 시선을 밀어내야 부유함이 피어오른다. 이 책에 담긴 ‘부’를 놓치지 않는 마음과 자세를 더 많은 사람이 갖는다면 인생이 훨씬 풍요로워질 것이다. 이 책을 곁에 두면 자본주의 시대에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는지에 대한 답이 될 것이다. 탈무드를 통해 우리도 유대인처럼 부자가 될 수 있을까? 알고 싶다면 책을 읽어보자.
이 세계가 게임이란 사실은 나만이 알고 있다 9
영상출판미디어 / 우스바 (지은이), 이치젠 (그림), 김완 (옮긴이) / 2019.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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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우스바 (지은이), 이치젠 (그림), 김완 (옮긴이)
동료들이 인정해준 게이머로서의 ‘꿈’을 위해 소마는 사신 타도를 결의한다! 결전에 대비해 소마 일행은 공중도시, 봉인된 히든 던전, 그리고 목숨을 건 신의 시련에 도전한다. 세계의 운명과 자신의 꿈을 걸고 최강의 적에게 도전한 소마가 싸움 ‘끝’에 얻은 것은──.제1장 고냥귀고냥 스타일제2장 봉인의 무녀제3장 칠흑의 메모리즈제4장 무한의 탑제5장 천공도시제6장 결전! 무녀에게 봉인된 사신의 파편!제7장 잔혹한 진실제8장 신들의 시련제9장 사신 디즈 애스터제10장 최강을 이 손에최종장에필로그후기엑스트라 에피소드파란의 망게임 전이 판타지, 대망의 완결권!──‘최강’을 이 손에!고냥귀고냥 플레이어, 최후의 결전에 임하다!Thank you for playing!모든 것이 원래대로 돌아왔다는 안심도 아주 잠깐. 소마는 서던의 정체와 사신의 진실에 직면하게 된다. 하지만 깊어지는 그의 고민에 동료들은 망설임 없이 종지부를 찍어준다.최강의 적을 타도하고, 자신이야말로 ‘최강’이 된다.동료들이 인정해준 게이머로서의 ‘꿈’을 위해 소마는 사신 타도를 결의한다!결전에 대비해 소마 일행은 공중도시, 봉인된 히든 던전, 그리고 목숨을 건 신의 시련에 도전한다.세계의 운명과 자신의 꿈을 걸고 최강의 적에게 도전한 소마가 싸움 ‘끝’에 얻은 것은──.파란의 망게임 전이 판타지가 드디어 종막을 맞이한다!지금까지의 게임 소설과는 재미의 방향성이 다르다! 게임과 너무나도 닮은 이세계로 전이한 주인공이 게임의 ‘부조리’나 ‘버그’를 이용해서 싸워나가는 이 작품은 웹 연재 당시 일본에서 4천만 조회수를 상회하며 인기를 끌었다. 무엇보다 지금까지 게임을 한 번이라도 했던 사람이라면 경험해본 적 있는 게임 세계의 친숙한 부조리를 재미있게 풀어나가고 있다.드디어 망게임 전이 판타지도 최종장. 무사히 버그를 이용해 돌아온 소마였지만, 사신을 쓰러트리지 않고는 이 세계의 안전을 장담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사신을 쓰러트리기로 결의한다.깊은 유대로 이어진 동료들, 하지만 작별이 약속된 상황에서 소마와 동료들의 관계는 어찌될 것인가? 과연 이 망게임의 세계를 탈출하는 것은 가능한 일일까? 그 모든 마음을 꽉꽉 눌러 담아 팬서비스도 충실한 최종권, 2019년 6월 드디어 공개!
철학카페에서 시 읽기
웅진지식하우스 / 김용규 글, 이강훈 그림 / 2011.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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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지식하우스
소설,일반
김용규 글, 이강훈 그림
시와 삶과 철학의 기적 같은 해후! 『철학카페에서 시 읽기』에서 저자는 평론가들처럼 \'시에 담긴 시인의 은밀한 의도\'를 알아내거나 \'시를 학문적으로 분석해 평가\'하려는 게 아니라는 것을 분명하게 밝힌다. 대신에 철학의 눈으로 시를 새롭게 읽어보라고 권한다. 철학이론을 도구 삼아 작품을 해석함으로써 드러나는 삶의 지표와 방향성을 찾는 것이 목적이라는 것이다. 궁극적으로 \'텍스트 앞에서의 자기-이해\', \'텍스트를 통한 자기발전 가능성\'을 이루는 작업이라고 말한다. 『철학카페에서 시 읽기』는 오래전 교과서 속에서 이리저리 분해되어 제맛을 알기 어려웠던 시, 힘들고 팍팍한 삶의 무게에 치어 제대로 한번 들여다보지 못했던 시들의 참맛을 알게 해줄 것이다. 말라버린 감성을, 무뎌진 이성을 일깨울 최고의 책이다.1장 시는 베아트리스에게 무슨 짓을 했나 _ 시란 무엇인가 과일의 달콤한 맛을! 떨어지는 낙엽 소리를! 네루다의 우편배달부 메타포는 힘이 세다 신문질 밥상으로 펴면 밥상 차려 밥 먹는다고요 와서 보라, 거리의 피를 봄날, 서점에서 시집을 안 사면 뭘 사나요? 2장 사랑하였으므로 행복하였네라 _ 연애의 기술 우리는 연애할 수 있을까 나는 미친 회오리바람이 되었습니다 사랑은 언제나 벼락처럼 왔다가 정전처럼 끊겨지고 각자 화분에서 살아가지만 햇빛을 함께 맞는다는 것 우체국 창문 앞에 와서 너에게 편지를 쓴다 3장 그대 있음에 내가 있네 _ 사랑의 기술 한눈에 반하고 죽을 때까지 계속된다 돈 후안과 샤토브리앙의 비밀 큰 기쁨과 조용한 갈망 일찌기 나는 아무것도 아니었다 판단하거나, 사랑하거나 4장 울지 마라,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_ 외로워야 사람이다 저를 흔드는 것이 제 조용한 울음인 것을 사랑이 깊으면 외로움도 깊어라 물러서라! 나의 외로움은 장전되어 있다 손들엇 탕탕! 젊은이여 기침을 하자 5장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1) _ 자기 사랑법 어쩌자고 젖은 빨래는 마르지 않는지 불안을 강요받는 사람들 죽음에 이르는 병 떠나고 싶은 자 떠나게 하고 죽음을 향해 미리 달려가 보라 6장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2) _ 자기 사랑법 영토 없는 국왕의 공중누각 ‘안은 내’가 ‘안긴 나’를 만든다 생각을 바꾸면 세상이 다르게 보인다 7장 바람 부는 날이면 압구정동에 가야 한다 _ 소비사회에서 행복 가꾸기 백화점 왕국의 비밀 VOGUE야 넌 잡지가 아냐 가끔은 주목받는 생이고 싶다 늑대의 칼날 핥기 세상이 우리에게 물려준 단 하나의 교훈 욕망이여 입을 열어라 그 속에서 사랑을 발견하겠다 8장 제13의아해도무섭다고그리오 _ 위험사회에서 살아가기 길은막다른골목이적당하오 오감도(烏瞰圖), 까마귀가 내려다본 불길한 세상 프로메테우스적 인간의 영광과 비극 조금만 경계를 늦춰도 재앙은 피할 수 없는 현실이 된다 시를 읽고 분노하자 9장 시가 나를 찾아왔어 _ 시인이란 누구인가 어느 거리에선가 날 부르고 있었지 가방을 든 남자 언어가 말한다 이제 내 말은 내 말이 아니다 시 짓기는 몸으로 하는 것이다 시인들이여!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은‘한국의 움베르토 에코’ 김용규, 시(詩) 통해 청춘의 고단함을 위로하다 ※ 출간기념 특별한정판 부록 『철학카페가 사랑한 시』선착순 증정! 문학과 철학을 맛깔나게 버무려낸 베스트셀러 《철학카페에서 문학 읽기》의 바리스타 김용규가 시(詩)를 들고 찾아왔다. 김수영ㆍ안도현ㆍ신경림부터 보들레르ㆍ네루다ㆍ브레히트까지, 저자가 ‘세계 최고 수준’이라 평하는 주옥같은 시들을 통해 우리는 철학함과 사유함을 다시 만나게 된다. 인문학의 연금술사로 불리는 저자의 내공은 이 책《철학카페에서 시 읽기》에서도 고스란히 드러난다. 김용규는 우리의 삶을 노래하고, 사랑을 사랑했던 시인들의 90여 편의 시를 통해 시와 삶과 철학의 기적 같은 만남을 선사한다. 시를 이리저리 분해하는 것에 익숙한 우리들에게 저자는 시를 즐기는 방법을 바꿔보라고 권한다. ‘시에 담긴 시인의 은밀한 의도’를 알아내거나 ‘시를 학문적으로 분석해 평가’하려는 것들은 평론가의 몫으로 남겨두라는 의미이다. 대신에 철학이론을 도구 삼아 작품을 해석함으로써 드러나는 삶의 지표와 방향성을 찾기를, 적어도 인생의 나침반을 하나쯤 가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 책을 집필했다. 마트에서, 도서관에서, 전쟁터 같은 직장에서 휘둘리다가 어딘가에서 잃어버린 삶에 대한 예민한 감각들. 저자는 오래전 교과서 속에서 이리저리 분해되어 참맛을 알기 어려웠던 시들을 불러내어 무뎌진 당신의 삶에 다시 용기와 생기를 선사한다. 시와 삶과 철학의 기적 같은 해후. 이 책은 서러운 당신의 삶에 대한 예의, 잘 살아낸 그동안에게 주는 선물이다. 시와 삶과 철학의 기적 같은 해후! - 시(詩)를 통해 청춘의 고단함을 위로하다 한때 시집이 베스트셀러를 차지하는 때가 있었다. 전 세계에서 우리나라만큼 시집이 잘 팔리는 나라도 없을 거라고 했다. 그러나 지금 그 자리는 힘들고 팍팍한 삶을 살아내는 기술을 가르쳐주는 자기 계발서, 독하게 공부하고 치열하게 살아남은 성공 스토리가 자리를 채우고 있다. 또 어느 때부터인가 요즈음 젊은이들에게는 더 이상 비유와 은유가 통하지 않는 시대가 되었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보다 직설적으로 의사를 전달하고, 확실하게 자신을 표현해야만 하는 것은 시대의 정의가 되었다. 시와 소설을 통해 공감하고 위로받고 스스로 치유하는 것 대신, 인문학을 통해 인간의 삶과 존재의 가치에 대한 깊은 고민에 빠져드는 대신 ‘이렇게 해야 살아남을 수 있어’, ‘이렇게 해야 성공할 수 있어’라는 직접적인 말들만이 필요할 뿐이다. 이 모든 것의 시작이 우리 곁에서 시(詩)가 사라진 즈음이 아닐까? 여기! 인문학과 문학의 텍스트를 내가 살고 있는 ‘세계의 기획’이자 ‘실존의 기획’으로 이해하려는 철학자가 있다. 문학 작품을 통해 철학하는 방법, 세계를 이해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참신한 시도로 각광받은 베스트셀러 『철학카페에서 문학 읽기』의 바리스타 김용규가 시(詩)를 들고 찾아왔다. 김수영ㆍ안도현ㆍ신경림부터 보들레르ㆍ네루다ㆍ브레히트까지, 저자가 ‘세계 최고 수준’이라 평하는 주옥같은 시들을 통해 우리는 철학함과 사유함을 다시 만나게 된다. 저자는 아직 우리에게 시가 남아 있다는 것을 축복으로 여긴다. 『철학카페에서 시 읽기』는 우리의 삶을 노래하고, 사랑을 사랑했던 시인들의 90여 편의 시를 통해 독자들에게 시와 삶과 철학에 대해 말을 건다. 시를 이리저리 분해하는 것에 익숙한 우리들에게 저자는 시를 즐기는 방법을 바꿔보라고 권한다. 대신에 시가 인간 존재에게 던지는 질문에 주목하라고 말한다. 인생의 나침반을 찾기 위한 시 읽기 - ‘텍스트 앞에서의 자기 이해’ 『철학카페에서 시 읽기』에서 저자는 평론가들처럼 ‘시에 담긴 시인의 은밀한 의도’를 알아내거나 ‘시를 학문적으로 분석해 평가’하려는 게 아니라는 것을 분명하게 밝힌다. 대신에 철학의 눈으로 시를 새롭게 읽어보라고 권한다. 철학이론을 도구 삼아 작품을 해석함으로써 드러나는 삶의 지표와 방향성을 찾는 것이 목적이라는 것이다. 궁극적으로 ‘텍스트 앞에서의 자기-이해’, ‘텍스트를 통한 자기발전 가능성’을 이루는 작업이라고 말한다. 그의 이러한 생각은 리쾨르의 『철학적 신학적 해석학』에 나오는 다음의 말로 압축할 수 있다. “텍스트를 해석한다는 것은 내가 살 수 있는 ‘세계의 기획’이다. ‘세계의 기획’은 텍스트 뒤에 숨어 있는 의도를 드러내는 것이 아니라 텍스트 앞에서 작품을 전개하고, 발견하고 드러내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해란 ‘텍스트 앞에서의 자기-이해’이다. 이것은 텍스트를 향해 고유하게 한정된 이해능력을 주입시키는 것이 아니라 텍스트 앞에 나서는 것, 텍스트로부터 더 넓어진 자기를 얻는 것, 곧 세계기획에 진정 합당한 적응으로서의 실존기획을 말한다. 주관이 이해를 구성하지 않는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자기는 텍스트의 사실에 의해 구성된다.” 우리가 알아왔던 시를 이러한 관점으로 다시 들여다볼 때 시는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이야기를 들려준다. 예를 들어 저자는 정호승 시인의 \'수선화에게\'에서 그 어떤 철학자보다 뛰어난 외로움에 대한 해석을 읽어낸다. 수선화가 상징하는 ‘나르시시즘’과 관련한 신화적인 의미 대신 외로워서 너무나 외로워서 물에 비친 자기 모습이라도 보고 싶어 물가를 떠나지 못하는 수선화를 표현한 시인의 감성에 찬사를 아끼지 않는다. 그리고 이것을 이 세상에 혼자 내던져졌다는 ‘실존론적 상황’에서 우러나온 것이라는 것을 간파한다. 자연스레 젊은 시절 실존주의 철학에 몰두했던 최승자 시인도 등장한다. 최승자의 \'겨울에 바다에 갔었다\',\'외로움의 폭력\',\'외롭지 않기 위하여\' 등의 시를 통해 실존의 문제와 치열하게 전투를 벌였던 시인에 대한 깊은 이해를 드러낸다. 실존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해답은 최승자의 시에서 나오는 ‘손들엇 탕탕!’에서 찾는다. 하이데거는 최승자 시인이 말하는 이 같은 처형 작업을 “양심을-가지려고-원함(Gewissen-haben-wollen)”이라고 규정했습니다. 그리고 이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지요. 인간은 일상이라는 퇴락한 삶이 제공하는 친숙하고도 편안한 생활에 젖어 있다가 ‘자신이 퇴락한 삶을 살고 있다’는 ‘양심의 부름(Ruf des Gewissens)’을 듣습니다. 그리고 자신에게 ‘탓(Schuld)’이 있다는 죄의식 속에서 스스로 뉘우치고 ‘양심을-가지려고-원함’으로써 비로소 자기 자신의 ‘본래적 삶’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 (본문 157~171쪽 참조) ‘자기’를 사랑하는 방법으로서의 시 읽기 - 삶을 사랑하는 노래들, 사랑을 사랑하는 노래들 놀라울 만큼 예민한 감각으로 우리가 발 딛고 있는 삶의 대지, 우리가 숨 쉬고 있는 역사적 토양에서 들려오는 고요하지만 진실한 소리를 듣고, 그것을 언어에 담아 우리에게 건네준 시인들의 말에는 오늘날의 젊은이들이 가슴으로 받아들일 말들이 넘쳐난다. 저자는 시들 속에서 ‘나는 이렇게 했다. 그러니 당신도 따라 해보라’든가, ‘젊음이라는 게 뭐냐, 젊을 때는 조금 방황해도 괜찮다’는 식의 공허하고 허황된 위로 대신 인생의 깊이가 묻어나는 실질적인 충고를 찾아내 들려준다. 가령 저자는 요즈음 젊은이들이 키르케고르가 『죽음에 이르는 병』에서 말한 것처럼 아무 희망과 욕구 없이 살아가는 것만큼이나 위험한 다른 사람들의 희망과 욕구를 자신의 것으로 오인하고 살아가고 있는지도 모른다고 진단한다. 그리고 ‘자기’로서 살지 못하는 젊은이들을 위해 저자는 강은교 시인의 \'사랑법\'을 키르케고르의 관점에서 읽어내며 충고한다. 강은교 시인의 사랑법은 기존의 해석처럼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방법’이 아니라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을 읊은 것으로 자기 안에 있는 굳은 날개를 다시 펼치고, 잠자는 별을 깨어나게 하는 것이 강은교 시인이 말하는 사랑법이라는 것이다. 곧 자기 사랑법이다. 키르케고르와 하이데거의 입을 빌려 구체적인 방법도 제시한다. “죽음을 향해 미리 달려가”보고 자신의 가장 고유한 가능성을 찾아 그것에 기획투사하라는 것이다. 이렇듯 가치 있는 일에 자기를 던지는 것이야말로 철학자 키르케고르가, 리촐라티 같은 현대 뇌과학자들이, 경제학자 레이어드가, 실천윤리학자 피터 싱어가 권하는 ‘자기 사랑법’이라고 소개한다(본문 207~223쪽 참조). 이들 외에도 보들레르, 네루다, 브레히트부터 안도현, 신경림, 장정일까지, 저자가 소개하는 시인들은 단지 시를 쓴 것이 아니라 시의 정신으로 살았던 사람들이다. 그들의 시에는 우리 삶의 모든 것들이 용해되어 부글부글 끓고 있다. 만약 가슴 뜨거운 날들에 대한 그리움을 삭이고만 있다면 혹은 지금 이 순간까지도 치열하게 삶을 살아내고 있다면, 이들의 시는 그 불길을 타오르게 하는 산소가 될 것이다. 시인들이 내뿜는 뜨거운 (때론 냉혹한) 생의 철학을 통해 독자들이 자신이 처한 절망과 고통을 이겨내고 희망과 용기를 얻을 수 있기를 저자를 바라고 있다. 『철학카페에서 시 읽기』는 오래전 교과서 속에서 이리저리 분해되어 제맛을 알기 어려웠던 시, 힘들고 팍팍한 삶의 무게에 치어 제대로 한번 들여다보지 못했던 시들의 참맛을 알게 해줄 것이다. 말라버린 감성을, 무뎌진 이성을 일깨울 최고의 책이다.
페코, 인생은 달콤한 것이 좋아
알에이치코리아(RHK) / Aran Kim (지은이), 안다연 (그림) / 2019.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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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Aran Kim (지은이), 안다연 (그림)
혀를 내민 특유의 표정이 매력 포인트로 꼽히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캐릭터 페코는 일본의 제과 회사 후지야의 마스코트 캐릭터이다. 50년이 넘도록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후지야의 롱 셀러 캔디인 '밀키'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페코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과 릴케, 니체, 프로이트 등에게 영감을 준 뮤즈, 루 살로메의 당당하고 자유로운 메시지가 담긴 <페코, 인생은 달콤한 것이 좋아>가 출간되었다. 타인의 시선에 주눅 들지 않고, 지친 일상에서도 당당하고, 나다움으로 빛을 발한다는 점에서, 페코와 루 살로메 둘의 모습은 굉장히 닮아 있다. 특히 이 책의 페이지마다 담겨 있는 페코 특유의 혀를 내민 표정은 하루하루 바쁘게 사느라 미소를 잃어버린 우리를 웃음 짓게 한다. 그리고 함께 곁들여진 루 살로메의 철학이 묻어나는 메시지는 입에 사탕을 넣은 순간의 달콤함을 선물하듯 용기와 위로를 선사한다.Prologue 캐릭터 소개 chapter 1 이 세상의 걸작은 바로 나예요 오늘을 살아요, 마치 첫날인 듯 잊지 말아요, 당신이 주인공이에요 거울을 보고 자신에게 말해요. ‘너만한 녀석이 없어’ 평범한 기회를 잡아서 위대하게 만들어보세요 내면 아이의 소리에 귀 기울이세요 예쁜 공주의 이야기보다 내 인생이 명작이에요 되고 싶은 사람이 이미 된 것처럼 행동해보세요 해보지 않으면 내 안에 엄청난 가능성을 알 수 없어요 당신에게 일어날 일을 명령해보세요, 마법사처럼 자유롭게 마음껏 상상해요 오늘 나의 생각이 세상에서 가장 강한 힘이에요 좋은 생각을 행운의 씨앗으로 먼저 선택하세요 세상에 자신감만한 멋진 향수가 있을까요? 좋은 결과에만 마음을 두세요 지치고 힘들었던 과거는 편히 놓아주세요 기도요? 깨끗한 물 한 잔에 기쁜 마음을 담아 마셔요 지친 일상에서 탈출을 계획해보세요 자신이 잘하는 것에 집중해요 천사도 날개가 너무 무거우면 날지 못해요 당신의 모든 가능성은 열려 있어요 하룻밤 사이에 영웅이 될 필요는 없어요 chapter 2 나를 찾아 떠나는 멋진 여행길에서 이 순간을 놓치면 지금의 달콤함은 다신 느낄 수 없어요 이 세상에 누구도 당신을 대신할 수 없어요 당신의 가치를 확인해주는 작은 일을 매일 찾아 해보세요 사랑할 때는 세상 최고의 연인이 되세요 사랑의 폭풍우가 지나가면 더 이상 휩쓸리지 마세요 모두 남의 인정에 목말라 있어요. 필요할 땐 듬뿍 주세요 멋진 수호신이 내 안에 있다고 믿어요 그렇다고 남에게 칭찬을 요구하지 마세요 그 땐 그 말이 왜 생각나지 않았을까요? 불쾌함엔 자증이 아니라 당당하게 화를 내요 그 사람도 그럴 만한 이유가 분명 있을 거예요 타인에게 닿으려 하기보다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세요 그래도 다친 내 마음이 먼저예요 완벽한 식사는 한 숟갈 부족한 식사예요 당신은 당신다울 때 존엄한 광채가 나는군요 남들도 SNS 사진처럼 행복하지만은 않아요 남의 인정보다는 자신과의 약속을 소중히 해요 원하는 것을 명확하게 말해요 chapter 3 가장 소중한 보물은 내 마음 안에 용기는 두려움보다 더 유쾌하고 쉬울지도 몰라요 친구에게 하듯 자신에게 인내심을 가지세요 당신 안의 두려움을 빤히 쳐다보세요, 그것이 무안해지도록 나쁜 생각이 나면 그 순간 무시하세요 반복이 기적을 만들어요 가장 두려워하는 걸 매일 10분식 해보세요 마지막 승자는 당신이에요 힘들 땐 큰 나무를 친구처럼 안아보세요 만남도 타이밍이 중요해요, 약간 아쉬울 때 떠나요 내 몸에도 금빛 햇볕과 푸른 호수가 있어요 마음을 다스리면 행복은 생각보다 쉽게 다가와요 3초 생각해서 답이 없으면 그냥 잊어요 다른 별에서 내가 사는 지구를 바라본다면 마음에 꽃씨를 심고 살피지 않으면 잡초만 무성해져요 나의 일상이 모여 위대한 인생이 되어가요 내 꿈과 일상에 더 관심을 가져요 다른 사람의 꿈은 그 사람에게 드리세요 진심이라면 분명 기적은 일어나요 행복한 기분이 행복한 일들을 불러들여요 당신은 어느 한 점을 지나고 있을 뿐이에요 지금 초조할 필요 없어요. 인생에는 여러 날들이 있으니까요“가장 나다울 때 스스로 빛이 날 수 있어” 귀엽고 사랑스러운 캐릭터 페코와 철학자들의 뮤즈 루 살로메가 전하는 말 반짝이는 인생을 여행하는 우리에게 건네는 응원! 혀를 내민 특유의 표정이 매력 포인트로 꼽히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캐릭터 페코는 일본의 제과 회사 후지야의 마스코트 캐릭터이다. 50년이 넘도록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후지야의 롱 셀러 캔디인 <밀키>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페코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과 릴케, 니체, 프로이트 등에게 영감을 준 뮤즈, 루 살로메의 당당하고 자유로운 메시지가 담긴 ≪페코, 인생은 달콤한 것이 좋아≫가 출간되었다. 타인의 시선에 주눅 들지 않고, 지친 일상에서도 당당하고, 나다움으로 빛을 발한다는 점에서, 페코와 루 살로메 둘의 모습은 굉장히 닮아 있다. 특히 이 책의 페이지마다 담겨 있는 페코 특유의 혀를 내민 표정은 하루하루 바쁘게 사느라 미소를 잃어버린 우리를 웃음 짓게 한다. 그리고 함께 곁들여진 루 살로메의 철학이 묻어나는 메시지는 입에 사탕을 넣은 순간의 달콤함을 선물하듯 용기와 위로를 선사한다. “이 순간을 놓치면 지금의 달콤함은 다신 느낄 수 없어요” “멋진 수호신이 내 안에 있다고 믿어요” “그래도 다친 내 마음이 먼저예요” “나의 일상이 모여 위대한 인생이 되어가요” _본문 중에서 “잊지 마세요. 나는 이전에도 없었고, 이후에도 없을 예정이랍니다” 나만의 속도로 인생을 살아갈 수 있게 도와주는 문장들 행복을 위해 열심히 살고 있는 우리지만 앞만 보고 달리다보면 ‘나’를 잃어버리는 경우가 종종 생긴다. 그래서 우리의 삶에는 잠시 멈춰 서서 내가 걸어온 길과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이 필요하다. 이 책에는 ‘나’를 소중히 여기고 주변에 휘둘리지 않게 도움을 주는 문장들을 루 살로메의 입을 빌려 세 가지 챕터로 나눠 소개했다. 먼저 ‘이 세상의 걸작은 나예요’에서는 스스로를 사랑할 수 있게 도와주는 문장들을 담았다. 두 번째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길에서’는 잃어버린 나를 찾을 수 있게 돕는다. 마지막에는 ‘가장 소중한 마음은 내 마음 안에’라는 메시지를 통해 나를 들여다볼 수 있게 한다. 어떤 페이지를 펼쳐도 충분한 위로를 받을 수 있다. 또한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유쾌한 색감과 재기발랄한 스타일이 돋보이는 페코의 다양한 일상 모습과 풍경이 담긴 특별한 그림들을 60가지나 만날 수 있다는 것도 이 책의 매력 중 하나다.
결혼 장사 1
니들북 / KEN (원작), Antstudio (그림), 한흔 (각색) /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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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들북
소설,일반
KEN (원작), Antstudio (그림), 한흔 (각색)
결혼을 장사라고 한다면, 이 결혼 장사는 득은 아직이고 실만 잔뜩인, 완전히 망한 장사였다. “나는 다시 살아났다. 다시 아르노로 되돌아왔다. 신께 맹세한 대로, 다시 한번 주어진 이 인생을 제대로 살 것이다! 다시는! 그 멍청한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다!”Chapter 1Chapter 2Chapter 3Chapter 4Chapter 5Chapter 6Chapter 7Chapter 8Chapter 9Chapter 10Chapter 11Chapter 121.3억 카카오페이지&카카오웹툰 독자가 선택한 밀리언페이지 로맨스판타지 웹툰『결혼 장사』 1-3권 단행본 및 세트 한정판 출간!결혼을 장사라고 한다면,이 결혼 장사는 득은 아직이고 실만 잔뜩인,완전히 망한 장사였습니다.“나는 다시 살아났다. 다시 아르노로 되돌아왔다.신께 맹세한 대로, 다시 한번 주어진 이 인생을 제대로 살 것이다!다시는! 그 멍청한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다!”*『결혼 장사 1』에는 웹툰 1-12화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출판사 서평 “결혼을 장사라고 한다면, 이 결혼 장사는 완전히 망한 장사였습니다.”카카오페이지 밀리언페이지 달성카카오페이지&카카오웹툰 1.3억 뷰 기록일본어,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단행본 제작 결정카카오페이지, 카카오웹툰 통합 1.3억의 독자가 선택한 『결혼 장사』가 웹툰 완결을 기념하여 단행본으로 출간되었다.『결혼 장사』는 카카오페이지에서 첫 번째로 완전판 서비스를 시작한 웹툰이자 밀리언페이지(카카오페이지 백만 명 이상 감상했거나, 백만 달러 이상을 기록한 대세작) 달성작으로, 수많은 독자에게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서로에 대한 오해만 가득한 주인공, 비앙카와 자카리가 어떻게 십여 년 동안 쌓인 오해를 풀고 서로를 향해 다가가는지 기대하는 게 『결혼 장사』의 재미 포인트다.특히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독자들까지 사로잡았는데, 수많은 나라에 웹툰 수출은 물론이고 현재 이미 단행본으로 출간된 일본을 포함하여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등의 단행본 제작도 결정되었다.『결혼 장사 1』에는 자카리와 비앙카의 아름다운 모습이 담긴 표지에 맞춰 두 주인공의 어린 시절을 담은 클리어 책갈피를 준비하여, 웹툰 『결혼 장사』의 여운을 느끼고 싶은 독자님들께 좋은 선물이 될 것이다.
플라이낚시 스토리
연어플라이 / 김희준 (지은이) / 2022.02.10
15,000
연어플라이
취미,실용
김희준 (지은이)
비만의 종말
사이몬북스 / 가쓰 데이비스 (지은이), 김진영, 강신원 (옮긴이) / 2021.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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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몬북스
취미,실용
가쓰 데이비스 (지은이), 김진영, 강신원 (옮긴이)
여기 한 명의 의사가 있다. 위절제술과 위밴드술 등 비만수술로 잘나가던 의사였다. 그러나 환자들은 1~2년 후 다시 살이 찌거나 더 쪄서 병원을 다시 찾았다. 그는 양심의 가책을 느꼈다. 그 또한 늙어 보이는 뚱보의사였다. 고혈압에 과민성 대장증후군에 그야말로 종합병원이었다. 본인이 병자이면서 어떻게 질병을 고친다는 말인가. 그는 또 다시 양심의 가책을 느꼈다. 비만과 질병은 불가피한 것이라고 의대에서 배웠다. 그러나 그동안 배운 것을 모두 버리고 처음부터 공부를 시작했다. 수천수만의 서적과 논문을 독파했다. 비만과 질병을 적으로 만들어야 육류업계와 식품업계와 의료업계가 돈을 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돈만 는 의사를 그만 두었다. 정답은 가까이에 있었다. 바로 채식(자연식물식)이었다. 그의 몸은 날씬해졌으며 질병들은 사라졌다. 마라톤과 철인3종경기에 참여하는 등 새사람이 되었다. 모든 비만과 질병의 원인은 동물성 단백질과 공장식품이었다. 초등학생도 이해할 수 있는 쉬운 말들로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추천사 - 나는 수년 전부터 이 책의 국내 출판을 손꼽아 기다렸다 1장 - 나는 뚱뚱하고 늙어 보이는 의사였다 나는 신문사 기자들을 멋있게 속였다 아버지처럼 멋진 의사가 되고 싶었다 저탄고지에 빠졌던 의대생 시절 칼을 들고 수술실로 들어갔다 환자들은 살이 빠졌고 나는 영웅이 되었다 그러나 1년 후 그들은 다시 뚱보가 되었다 의사들이여, 자신을 치료하라 내 눈에 콜레스테롤이 끼었다고? 의사들이 질병을 적으로 보는 이유 나는 내가 위선자처럼 느껴졌다 2장 - 나도 한때는 단백질 찬양론자였다 단백질에 중독된 사회 적절한 단백질 섭취량은 어느 정도일까? 미국인이 세계에서 가장 건강하다고? 채식주의자가 되라는 말인가요? 내가 이 책을 쓰게 된 이유 나의 어리석음을 참회합니다 당신도 늦지 않았다 3장 - 본격적인 공부를 시작하다 지구촌 100세 노인들은 거의 채식인 그러나 더 많은 증거가 필요했다 반대 연구도 돌아보았다 억만장자 상속자는 왜 돈을 포기했을까 나는 천천히 변하기 시작했다 그러면 단백질은 어디서 얻나요? 나는 전혀 다른 사람이 되었다 4장 - 우리는 어쩌다 단백질 신봉자가 되었나 부자들만 고기를 먹던 시절이 있었다 침팬지는 무엇을 먹고 힘이 그리 셀까 과잉 단백질은 독성물질이다 증거는 끝도 없이 많다 식품업계와 육류업계의 끝없는 로비 과일의 당과 설탕의 당은 전혀 다르다 단백질, 영양계의 황제로 등극하다 당신은 단백질이 부족하지 않습니다 심장병으로 사망한 저탄고지의 황제 5장 - 비만의 원인은 탄수화물이 아니다 당뇨병은 왜 생기는가 고혈압의 주범도 과잉 단백질이다 증거는 차고도 넘친다 심장병도 음식으로 치료된다 미디어는 당신의 건강에 관심이 없다 비만의 범인은 탄수화물이 아니다 추적조사 8년이면 충분한 기간이다 과잉 단백질은 왜 체중을 증가시키나? 6장 - 과잉 단백질은 인간에게 위험하다 단백질이란 무엇인가 왜 단백질 권장량은 자꾸 늘어날까? 우리 호모 사피엔스는 단백질이 얼마나 필요할까? 단백질이 특별히 더 필요한 사람? 과일만 먹는 운동선수들 약국(Pharmacy)을 가지 말고 농장(Farmacy)으로 가라 통념과 편견에서 벗어나라 의사 말고 음식에서 답을 구하라 질병은 채식으로 반드시 치유된다 채식에 대한 5가지 오해 7장 - 그렇다면 어떻게 시작해야 하나요? 미디어를 믿지 마시라 목표를 기록하라 냉장고에 2개의 콜라주를 붙여라 생각하고 먹자 음식습관을 고수하라 식사를 미리 계획하라 긍정적인 사람들과 어울려라 번역자의 말 참고 문헌양키스 구장은 왜 리모델링을 해야 했나 가장 큰 이유가 무엇이었을까? 바로 엉덩이가 30%나 커진 미국인들이 100년 전에 만든 좌석 때문에 불편함을 호소했다는 것이 가장 큰 이유였다.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돈을 의료비에 쓰면서도 비만율과 만성질환 1위의 나라가 미국이다. 한국도 다르지 않다. 이제 한국인의 34.7%가 비만이고 30대 남성은 무려 51.3%가 비만이다. 비만의 원인은 탄수화물이 아니다 아직도 비만과 질병의 원인이 탄수화물이라고 믿는 사람들이 많다. 진짜와 가짜를 구별해야 한다. 비만과 질병의 원인은 밀가루가 아니라 그 속에 들어 있는 각종 화학합성제와 과도한 단백질과 과도한 지방이다. 우리는 그것을 가짜 탄수화물이라 부른다. 진짜 탄수화물(과일과 채소와 통곡물)은 범인이 아니다. 비만과 질병에서 탈출하는 법 진짜 탄수화물(자연식물식)을 먹으면 당신은 비만과 질병에서 자유로울 수 있다. 그 수많은 증거들이 이 책에 펼쳐진다. 산더미 같은 증거들이 과학자들에 의해 입증되었는데도 이를 알고 있는 사람들은 의외로 적은 이유는 무엇일까. 그렇다. 힘있는 각종 미디어에서 그 사실을 의도적으로 보도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육류업계와 식품업계와 의료업계가 그들의 돈줄(광고주)이기 때문이다. 채소가게와 과수원 주인이 어찌 그들과 맞서겠는가. 나는 35살의 이른 나이에 비만수술의 전문가가 되었다. 많은 돈을 벌고 있었고 성공에 대한 성취감에 한껏 고무되어 있었다. 나는 이것이 얼마나 미친 짓인지 그때는 알지 못했다. 위수술을 받은 사람들은 거의 대부분 1~2년 후에 몸무게가 다시 원래대로 복귀되어 다시 나를 찾아왔다. 수술 전보다 더 체중을 늘려 찾아오는 환자도 다반사였다. 나는 내가 의사라는 사실이 부끄러웠다.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돈을 의료비에 쓰면서도 비만율과 만성질환 1위의 나라가 미국이다. 바로 그 나라의 의사라는 사실이 부끄러웠다. 단백질에 대한 국가적인 집착과 상업자본주의의 과도한 홍보가 미국인을 죽이고 있다. 나는 현 상황이 범죄와 다름없다고 생각한다.
서중석의 현대사 이야기 13
오월의봄 / 서중석, 김덕련 (지은이) / 2018.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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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의봄
소설,일반
서중석, 김덕련 (지은이)
한국 현대사 연구의 권위자 서중석 교수의 <서중석의 현대사 이야기> 13권은 유신 체제 시기 박정희 정권의 ‘전 국가의 병영화’를 다루고 있다. 이 시기 박정희는 유신 체제 유지를 위해서라면 ‘포항에서 석유가 나왔다’와 같은 거짓말도 서슴지 않았다. 그리고 무고한 사람들을 간첩으로 내몰면서 공포감을 조성했고, 긴급 조치 9호를 발동함으로써 국민들을 일상적으로 통제했다. 또한 반공 운동과 간첩 잡기 운동을 벌이면서 국민들끼리 서로를 의심하게 만들기도 했다. 그야말로 총력 안보를 내세운 독재의 광기를 맘껏 내세웠던 시기였던 것이다.책머리에 연표 첫 번째 마당: 흔들리는 유신 체제를 구원한 건 인도차이나 사태와 중동 건설 특수였다 두 번째 마당: 4대 전시 입법, 학도호국단, 반상회… 총력 안보 내세워 병영·감시 사회 구축 세 번째 마당: 이승복의 비극 활용해 아이들에게 증오심을 불어넣다니… 네 번째 마당: 북한은 사람 사는 곳이 아니다? 심각한 후유증 남긴 극단적 반공 운동 다섯 번째 마당: 간특하게 집대성한 긴급 조치 9호, 민초들도 주요 표적이었다 여섯 번째 마당: 박정희 라이벌 장준하는 왜 의문의 죽음을 맞아야 했나 일곱 번째 마당: 재야의 반유신 운동 중 최대 규모였던 3·1 민주 구국 선언 사건 여덟 번째 마당: 박정희 거짓말에 깜박 속은 김영삼 아홉 번째 마당: 김옥선 파동과 들러리로 전락한 야당 열 번째 마당: 죽이고 고문해서 조작 간첩 양산, 만만한 표적이 된 재일 동포의 비극 열한 번째 마당: 조국 찾은 재일 교포 짓밟은 모국 유학생 간첩단 사건 열두 번째 마당: 애인·친척·이웃 할 것 없이 전 국민을 간첩으로 서로 의심케 한 유신 정권 열세 번째 마당: 석유 나와라 뚝딱? 유신 독재 다진 ‘포항 석유’ 거짓말 열네 번째 마당: 백지로 끝난 임시 행정 수도 건설 계획, 남은 건 천정부지로 치솟은 땅값 열다섯 번째: 마당 전쟁 위기 부른 판문점 미루나무 사건, 다시 잿더미로 변할 뻔했던 한반도 열여섯 번째 마당: 판문점 미루나무 사건을 통해 본 한반도 전쟁 문제 열일곱 번째 마당: 박정희의 이중 잣대, 국민에겐 남침 공포 외국 언론엔 “北, 쉽사리 전쟁 안 할 것” 열여덟 번째 마당: 식민 사관에 빠졌던 박정희 왜 유신 체제에선 민족 주체성 강조했나 열아홉 번째 마당: 앞에선 이순신 성웅화하고 뒤에선 기생 관광 부추기고 스무 번째 마당: 엄숙주의 내세워 대중문화 짓밟고 환락의 장소에서 종말, 박정희 아이러니 스물한 번째 마당: 독재 권력과 저급한 기성 문화에 맞선 대항 문화의 탄생 나가는 말애인도, 친척도, 이웃도 간첩인지 의심하라는 무서운 세상 휴일 없는 총력 안보 궐기 대회, 4대 전시 입법과 학도호국단, 반상회, 극단적인 반공 운동, 긴급 조치 9호 발동, 야당의 무력화, 3차에 걸친 200여 곡의 금지곡 선정과 대마초 사건, 두 차례에 걸친 재일 교포 유학생의 간첩단 사건…… 국민들의 입을 철저히 봉쇄한 전 사회?국가의 병영화 인도차이나 사태와 중동 건설 특수, 유신 체제를 구해준 뜻밖의 구원자 유신 체제는 1972년부터 1979년까지 7년 동안 존속했다. 이 기간 동안 유신 체제를 존속하게 해준 것은 무엇이었을까? 유신 체제에 저항하는 움직임이 연이어 나타나자 박정희 정권은 민청학련·인혁당 재건위 사건을 조작해 사법 살인을 저질렀고, 갖은 저항 운동을 잔인하게 짓밟았다. 그러나 그것만으로 유신 체제를 지키기는 쉽지 않았을 것이다. 1975년 사법 살인이 일어난 후 유신 체제는 4년이나 더 존속했다. 이를 가능하게 만든 계기는 무엇이었을까? 박정희 1인 강권 체제를 연장시켜준 것은 인혁당 재건위 사건 관계자 등 8명을 사법 살인하고 고려대에 긴급 조치 7호를 발동하는 등의 초강경 조치가 아니었다. 두 구원자가 해외에서 나타나 1인 강권 체제를 연장시켜줬다. 그것은 인도차이나 사태(베트남·라오스·캄보디아 공산화)와 중동 건설 특수였다. 전자는 박정희가 열망하던 이른바 총력 안보 체제 구축에 이용할 수 있는 여건을 제공했고, 후자는 1976, 1977년의 경제 호황을 가져왔다. 특히 1975년 인도차이나 사태가 일어나자 박정희는 과거 어느 때보다도 총력 안보 체제 구축에 총력을 기울였다. 4대 전시 입법과 학도호국단, 반상회 등을 통해 기민하게 학원의 병영화뿐 아니라 전 사회·국가의 병영화를 이뤄냈다. 그와 함께 긴급 조치 9호를 선포해 국민들의 입을 철저히 봉쇄했고, 5·21 영수 회담 등 야당 회유·분열 공작을 통해 야당을 무력화했다. 또한 끊임없는 남침 주장, 전 국민적인 간첩 신고 운동, 이승복 동상의 전국화 등 전체주의 방식의 반공 운동을 대대적으로, 이전과는 차원이 다르게 전개했다. 이런 것들을 통해 유신 정권은 국민들의 입을 통제했고, 일상적으로 감시하고 통제할 수 있었다. 이러한 총력 안보 체제, 국가의 병영화와 경제 호황으로 반유신 민주화 운동은 별다른 관심을 끌지 못하고 고립될 수밖에 없었다. 《서중석의 현대사 이야기》 13권은 유신 체제 시기 박정희 정권의 ‘전 국가의 병영화’를 다루고 있다. 이 시기 박정희는 유신 체제 유지를 위해서라면 ‘포항에서 석유가 나왔다’와 같은 거짓말도 서슴지 않았다. 그리고 무고한 사람들을 간첩으로 내몰면서 공포감을 조성했고, 긴급 조치 9호를 발동함으로써 국민들을 일상적으로 통제했다. 또한 반공 운동과 간첩 잡기 운동을 벌이면서 국민들끼리 서로를 의심하게 만들기도 했다. 그야말로 총력 안보를 내세운 독재의 광기를 맘껏 내세웠던 시기였던 것이다. 숨 막힐 듯한 전 사회·국가 병영화 1975년 4월에 들어와 인도차이나 3국 상황은 결정적인 국면에 들어섰다. 4월 17일 캄보디아에서 크메르루즈가 프놈펜에 들어갔고, 4월 30일에는 베트남의 사이공이 공산주의자들에 의해 함락됐으며, 라오스도 파테트라오가 장악하기에 이른다. 이렇게 세 나라가 공산화되는 사태가 벌어진 것이다. 이즈음에 연이어 땅굴이 발견된다. 박정희은 인도차이나 사태를 자신의 체제 유지에 적극 이용하게 된다. 박정희는 1975년 북한이 “금년에 무모한 불장난을 저지를 가능성이 농후하다”는 내용을 담은 특별 담화를 발표한다. 인도차이나가 공산화가 되었으니 한국도 공산화가 될지 모른다는 공포감이 조성되면서 전국 곳곳에서 엄청난 규모의 안보 궐기 대회가 열렸다. 유신 정권은 이 궐기 대회를 뒤에서 조종하면서 자신들의 체제를 유지하는 데 이용했다. 특히 반유신 민주화 운동을 하는 저항 세력은 ‘북한을 이롭게 하는 자들’인 ‘비국민’으로 만들어 이들을 일반 국민들로부터 철저히 격려시키려고 했다. 안보 총궐기 대회 이면에는 위기에 처한 국가를 대통령이 총력 안보로 이끌어달라는 의미가 담겨 있었다. 곧 안보 궐기 대회는 박정희의 1인 강권 체제를 지지하는 시위이기도 했다. 이런 분위기를 통해 박정희 정권은 숨 막힐 듯한 전 사회·국가 병영화를 만들어갔다. 1975년 5월 긴급 조치 9호가 선포되고, 그런 속에서 4대 전시 입법(민방위법, 사회안전법, 방위세법, 교육 관계법 개정 법안)이 이뤄진다. 민방위법은 민방위대를 구성하게 하는 법으로 17세 이상 50세 이하의 남성 중에서 군, 경찰, 향토 예비군, 학도호국단에 소속되지 않은 사람들 가운데 심신에 결함이 없는 이들을 대상으로 해서 지역, 직장 단위로 민방위대를 창설했다. 민방위법이 생겨남으로써 1968년 향토 예비군 창설, 1975년 학도호국단 부활과 더불어 온 나라의 병영화가 이뤄진 것 아니냐고 얘기하기도 한다. 사회안전법은 인권 침해 문제가 심각한 법인데, 반공법, 국가보안법 위반자들이 출옥 후 보안 처분을 받도록 한 것이다. 2년 단위로 계속 보안 처분을 할 수 있게 돼 있었는데, 그중 문제가 심각하다고 공안 당국이 생각하는 사람에 대해서는 보안 감호 처분을 할 수 있었다. 방위세법은 국방력 강화를 위해 필요하다며 또 하나의 세금을 부과한 세법이며, 이 법으로 국민들의 세금 부담이 적지 않게 증가했다. 교육 관계법 개정은 대학에서 반유신 민주화 운동과 관계있는 이른바 문제 교수들을 축출하기 위해서 집어넣은 것이었다. 반공 운동과 간첩 잡기 운동 인도차이나 사태 이후 박정희는 총력 안보 체제 다지기에 총력을 기울였다. 그러한 총력 안보 체제를 다지는 데 반공 운동처럼 유효한 것은 없었다. 1975년부터 굉장히 강화된 반공 운동은 전체주의적인 방식으로 전개됐다. 이승복을 앞세워 반공 교육을 강화한 것이 대표적이다. 이승복 동상 세우기, 이승복 추모제, 장학 사업, 영화 제작, 이승복 기념 웅변대회, 이승복을 생각하는 글짓기 대회, 달리기 대회 등을 연 것이다. 반상회를 활용하기도 하고 대한뉴스, 영화, 드라마를 활용하기도 했다. 곧 유신 권력은 국민들이 일상적으로 접하는 거의 모든 것을 반공 교육의 장으로 활용했다. 또한 간첩을 잡자는 운동이 그야말로 범국민 운동 벌어지듯 광범위하게 벌어졌다. 온 국민을 감시하라는 것은 불온한 사람을 감시하라는 말이기도 하다. “부질없는 유언비어는 국가 안보를 해친다”, “잘살기 위해 스스로의 자유를 제한하자” 같은 포스터도 여기저기 나붙었다. 유신 체제에서 ‘부질없는’ 얘기를 하고 다니는, ‘정화’되지 않은, 정부에 복종하지 않는 수상한 사람, 불온한 사람은 간첩으로 몰리거나 간첩과 동일시됐다. 이로써 애인도, 친척도, 이웃도 간첩이 아닌가 의심하는 사회가 조성됐고, 이는 한국인에게 ‘반공주의’가 내면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긴급 조치 9호, 전 국민을 감시·통제하다 1975년 총력 안보 궐기 대회가 최고조에 이르렀을 때인 5월 13일, 박정희는 긴급 조치 9호를 선포했다. 긴급 조치 9호는 여러 면에서 그 이전 긴급 조치와 구별된다. 첫 번째, 총화 단결로 유신 체제를 지지한다는 운동이 거세게 벌어질 때 선포됐다. 두 번째, 1호나 4호와 다르게 유신 헌법 반대 운동만 표적으로 삼지 않았다. 유신 체제뿐만 아니라 박정희 정권을 비난하고 불평불만을 얘기해도 걸리게 돼 있었다. 그뿐 아니라 삶이 고달파서 불평해도 유언비어로 몰려 걸려들 수 있었다. 세 번째, 긴급 조치 9호는 반유신 민주화 운동 세력을 일반 사람들로부터 격리하는 데 중점을 뒀다. 유신 반대 저항 세력뿐만 아니라 일반 국민들도 쉽게 통제하고 감시할 수 있는 긴급 조치 9호는 박정희 1인 권력 체제를 수호하는 데 결정판으로, 다른 긴급 조치와 다르게 유신 체제가 붕괴할 때까지 장기간 지속됐다. 체제 유지 위해 간첩단 사건 조작 이런 분위기에서 1975년 11월 22일 유신 권력은 학원 침투 북괴 간첩단을 일망타진해 21명을 구속 송치했다고 발표하는 등 여러 간첩단 사건이 터진다. 그러나 이 시기 간첩단 사건은 후에 대부분 조작된 것으로 밝혀졌다. 1973년 유럽 거점 간첩단 사건, 1974년 문인 간첩단 사건, 울릉도 간첩단 사건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재일 교포 유학생들, 납북 어부 등이 간첩 조작에 많이 이용되었다. 간첩으로 조작하기 위해 무지막지한 고문이 가해지고, 심지어 집단 성폭행도 이뤄졌다. “1970년대에 많은 재일 한국인 청년들, 똑똑하다는 젊은 사람들이 조국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유달리 큰 기대, 희망을 가지고 공부를 하러 왔다. 얼마나 벅찬 마음으로 조국을 찾아왔겠나. 일본에서는 사귈 수 없는 좋은 친구를 많이 사귀고 싶다는 기대, 그러면서 공부도 열심히 해서 민족을 위해 정말 뜻깊은 일을 해보고 싶다는 큰 뜻을 품고 오지 않았겠나. 그런데 이 사람들이 대거 간첩으로 체포돼버렸다. 그래서 사형 선고도 받고 지독한 고문도 당했다. 그때 이 사람들의 심정이 어떠했겠나.” 온 국민을 속인 ‘포항 석유설’ 1975년에는 인도차이나 사태와 관련해 총력 안보 체제가 아주 강고하게 자리를 잡았다면, 1976년에는 박정희가 포항에서 석유가 나왔다고 얘기한 것이 유신 체제를 굳건히 다지는 데 큰 역할을 했다. 그 발표에 상당히 오랫동안 온 국민이 들뜰 수밖에 없었고, 그로 인해 유신 반대 운동을 어렵게 만들었다. 박정희는 1976년 연두 기자 회견에서 “포항에서 석유를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이건 명백한 거짓말이었다. 석유가 나오지 않은 걸 뻔히 알면서도 그렇게 기자 회견장에서 석유가 나왔다고 말한 것이다. 이런 박정희의 말을 듣고 국민들은 ‘우리도 이제 잘살게 됐다’고 큰 희망을 품게 됐다. 그렇다면 박정희는 왜 이런 거짓말을 했을까? 서중석 교수는 이렇게 말한다. “1975년 인도차이나 사태를 계기로 일어난 총력 안보 운동을 통해 박 대통령은 유신 체제 안정이라는 엄청난 효과를 거두지 않았나. 포항 석유에 대한 발언도 그러한 역할을 했다. 1975년은 인도차이나 사태로 유신 체제가 평온하게 됐고 1976년은 이 석유 발언으로 평온하지 않았느냐고 볼 수 있다. 그 정도로 포항 석유 발언은 국민을 정치로부터 멀어지게 했고 유신 체제 자체에 대한 관심을 갖지 않도록 했다. 그와 함께 유신 체제에 대한 비판이나 유신 반대 움직임을 무력하게 하고 잠재우는 데 대단히 위력적이었다.”“1975년 인도차이나 사태가 일어나자 박정희는 과거 어느 때보다 도 총력 안보 체제 구축에 총력을 기울였다. 4대 전시 입법과 학도호국단, 반상회 등을 통해 기민하게 학원의 병영화뿐 아니라 전 사회·국가의 병영화를 이뤄냈다. 그와 함께 긴급 조치 9호를 선포해 국민들의 입을 철저히 봉쇄했고, 5·21 영수 회담 등 야당 회유·분열 공작을 통해 야당을 무력화했다. 또한 끊임없는 남침 주장, 전국민적인 간첩 신고 운동, 이승복 동상의 전국화 등 전체주의 방식의 반공 운동을 대대적으로, 이전과는 차원이 다르게 전개했다. 유신 권력은 그해 11월, 12월에 걸쳐 진행된 재일 교포 유학생 간첩 만들기로 1975년의 총력 안보 체제 구축, 반공 운동을 마무리했다.” “사실 한국인의 상당수는 수십 년간 몸에 밴 반공 대중 심리가 작용해 지금도 보수 정권이나 보수 세력이 내거는 안보 문제, 북한 카드 같은 것에 휩쓸린다고 할까, 일종의 조건 반사와 비슷한 반응을 보이지 않나. 냉철한 판단이 필요한 사안인데도 그렇지 않은 경우가 적지 않다. 그런 점 때문에도 유신 체제에서 있었던 ‘안보 광풍’을 제대로 파악할 필요가 있다.” “1970년대에는 축구 대회를 할 때에도 북한하고 일본이 맞붙으면 많은 사람이 일본을 응원했다. 북한은 망해야 하는 존재로 교육받고 주입받은 결과 아니겠나. 전두환 정권 때만 해도 그렇지 않았다. 유신 말기에 문익환 목사가 써놓은 걸 보면, 인공위성이 궤도를 벗어났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그게 북한에 가서 떨어지기를 바라는 걸 보고 놀랐다는 내용이 있다. 한 여고생이 써놓은 걸 보면 ‘북한은 인간이 사는 곳 같지 않구나. 너희들은 사람처럼 보이지 않는다’, 이렇게 돼 있다. 이건 공산당만 미워하는 수준이 아니라, 아주 강렬한 반공 교육을 많이 받은 결과 북한 사람이 사람처럼 안 보이게 되기에 이른 것이다.”
20세기 회사 예절 21세기 사원 매너
더난출판사 / 신혜련 (지은이), 김태균 (그림) / 20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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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난출판사
소설,일반
신혜련 (지은이), 김태균 (그림)
신입사원 및 2~3년 차 사원이 직장 생활을 하면서 지켜야 할 기본 매너를 담은 책 《20세기 회사 생활 21세기 사원 매너》가 출간되었다. 이 책은 치열한 경쟁을 뚫고 꿈에 그리던 회사에 입사했으나, 스스로의 업무 능력을 증명하기도 전에 조직 문화에 적응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직장 생활이 위기에 놓인 사회 초년생의 ‘생존’을 위한 안내서다. 대개의 신입사원들은 부푼 마음을 안고 무작정 열심히 해야겠다는 마음으로 정신없이 한두 달을 보내고 나면 ‘일이 아니라 사람 때문에 힘들다’는 말이 무슨 뜻인지를 깨닫게 된다. 그럴 때면 밑도 끝도 없는 자책에 빠지거나 괴팍한 상사 또는 업무 환경만을 탓하게 되는데, 이 책은 그럴 때일수록 기초 체력, 즉 기본을 지키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한다. 그러나 소위 ‘라떼는 말이야’라는 논리를 통해 이전의 직장 문화를 그대로 강요하는 등 기성세대의 입장에서 일방적으로 훈수를 두는 책은 아니다. 장강의 뒷물결이 앞물결을 밀어내듯 한 기업의 구성원 역시 입사와 퇴직을 통해 끊임없이 흐르고, 예절과 매너 역시 시시각각으로 조금씩 바뀐다. 이때 기존 구성원이 무조건 변화를 수용하는 것도, 새로운 구성원이 기존의 문화를 모조리 답습하는 것도 정답은 아니다. 저자는 20세기부터 회사에 몸담아온 이들과 21세기에 비로소 학생에서 직장인이 된 이들이 사무실이라는 공간의 평화를 위해 함께 지켜야 할 최소한의 예절과 기본적인 매너를 소개한다. 기업 및 공공기관 등에서 신입사원 교육 및 강의를 활발히 펼치고 있는 저자가 출근에서 퇴근까지 벌어질 수 있는 모든 업무 상황에 대처하는 자세와 구체적인 방법을 다양한 일러스트와 함께 제시하고 있어 쉽고 재미있게 직장 생활의 기본기를 다질 수 있다.서문 성공적인 20.5세기 회사 생활을 위하여 제1장 마음은 반드시 몸에 드러난다 _마인드 매너 01_후광이 비치는 신입사원의 비밀 02_선을 넘지 않기 위해서는 선을 알아야 한다 Manner Plus · “매너가 사원을 만든다” | 서비스의 시대 제2장 나의 시그니처, 나만의 분위기 만들기 _이미지 매너 03_첫인상이 만들어지는 오묘한 원리 04_첫인상을 만들 때 동원되는 감각 05_결국은 보이는 것으로 판단한다 06_실장님표 슈트빨은 어떻게 탄생하는가 Manner Plus · 넥타이 매듭법 | 꼭 정장만 입어야 하나요? 제3장 잘하면 보통, 못하면 표가 나는 만사의 기본 _인사 매너 07_허리 각도가 공손함의 척도는 아니다 08_인사도 월급에 포함된다 09_서로를 모르는 두 사람, 어떻게 소개해야 할까 10_악수는 악력의 대결도, 기싸움도 아니다 11_손짓, 발짓, 몸짓은 거짓말을 못한다 12_명함은 가장 특별한 종잇조각이다 Manner Plus · 개성 있는 명함으로 특별해지고 싶은 사람들 제4장 일 잘하는 사람은 사소한 몸짓부터 다르다 _수행 및 안내 매너 13_손님이 찾아오면 사회 초년생의 불안이 시작된다 14_어색한 분위기에서 페이스를 잃지 않는 수행법 15_앉는 자리 하나로도 마음이 상할 수 있다 16_이제는 남녀노소 커피를 잘 타야 합니다 17_귀한 손님일수록 상석으로 모신다 18_데이트는 못해도 업무 미팅은 잘해야지 Manner Plus · 공공장소에서 드러나는 사람의 진면모 | 관계를 유연하게 하는 마법, 스몰토크 제5장 조용한 정글에서 살아남는 말투와 화법 _대화 매너 19_업무의 뼈대 역할을 하는 커뮤니케이션 능력 20_윤활유가 되는 마법의 화법들 21_도대체 어디를 어떻게 높여야 한단 말입니까 22_프로 직장인이 되고 싶다면 넘어야 할 산, 전화 공포증 23_예상치 못한 통화로 페이스를 잃었다면 24_기록이 남는다는 스트레스, 이메일 쓰기 25_단톡방, 상상 이상의 실수를 조심하라 26_휴대전화, 이렇게 쓰면 뒤탈이 없다 Manner Plus · 당신의 대화도 캡쳐될 수 있다 제6장 잘나가는 사원과 회사를 잘 나가는 사원 _직장 매너 27_호칭, 높임말과 직급의 콜라보레이션 28_기본 업무, 이것만 잘해도 보통은 한다 29_직장 생활의 꽃, 회의에 임하는 슬기로운 자세 30_매일 하지만 적응이 안 되는 일, 출근 31_워라밸을 위한 최선의 퇴근 매너 32_놀고 싶다, 외근과 일탈의 충동 33_출장, 밖에서도 인정받는 사원의 미덕 34_센스 있게 지각하는 법 35_휴가를 둘러싼 눈치 게임 36_차라리 혼자 식사를 하는 게 나을 때 37_술이 부르는 실수의 종합선물세트 38_로마 황제처럼 와인을 마시면 안 되는 이유 Manner Plus · 흡연 매너 | 긴 휴가 후에는 초콜릿이라도 돌려보자 | 인생에서 호텔이 처음이라면 | 회식 문화도 진화한다 제7장 가야 할지 말아야 할지 늘 고민이라면 _경조사 매너 39_본전 생각하지 말고 축하는 화끈하게 40_부고가 뜨면 내적 갈등이 시작된다 41_한 번쯤은 꼭 가게 되는 병문안 Manner Plus · 돌잔치, 가야 할까 말아야 할까 제8장 지구는 둥그니까, 비즈니스도 둥글게 _글로벌 매너 42_비행기 타고 날아온 손님맞이 43_로마에 가면 로마 식당에서 주는 대로 먹기 44_작은 몸짓에 기분이 확 상할 수 있습니다 Manner Plus · 영어만 잘한다고 능사가 아니다“팀장님, 전 오늘 멘탈이 나가서 이만 집에 가보겠습니다” 20세기 팀장과 21세기 사원의 현기증 나는 사무실 라이프 성공적인 20.5세기 직장 생활을 위한 최소한의 예절과 매너 신입사원 및 2~3년 차 사원이 직장 생활을 하면서 지켜야 할 기본 매너를 담은 책 《20세기 회사 생활 21세기 사원 매너》가 출간되었다. 이 책은 치열한 경쟁을 뚫고 꿈에 그리던 회사에 입사했으나, 스스로의 업무 능력을 증명하기도 전에 조직 문화에 적응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직장 생활이 위기에 놓인 사회 초년생의 ‘생존’을 위한 안내서다. 대개의 신입사원들은 부푼 마음을 안고 무작정 열심히 해야겠다는 마음으로 정신없이 한두 달을 보내고 나면 ‘일이 아니라 사람 때문에 힘들다’는 말이 무슨 뜻인지를 깨닫게 된다. 그럴 때면 밑도 끝도 없는 자책에 빠지거나 괴팍한 상사 또는 업무 환경만을 탓하게 되는데, 이 책은 그럴 때일수록 기초 체력, 즉 기본을 지키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한다. 그러나 소위 ‘라떼는 말이야’라는 논리를 통해 이전의 직장 문화를 그대로 강요하는 등 기성세대의 입장에서 일방적으로 훈수를 두는 책은 아니다. 장강의 뒷물결이 앞물결을 밀어내듯 한 기업의 구성원 역시 입사와 퇴직을 통해 끊임없이 흐르고, 예절과 매너 역시 시시각각으로 조금씩 바뀐다. 이때 기존 구성원이 무조건 변화를 수용하는 것도, 새로운 구성원이 기존의 문화를 모조리 답습하는 것도 정답은 아니다. 이 책의 저자는 20세기부터 회사에 몸담아온 이들과 21세기에 비로소 학생에서 직장인이 된 이들이 사무실이라는 공간의 평화를 위해 함께 지켜야 할 최소한의 예절과 기본적인 매너를 소개한다. 기업 및 공공기관 등에서 신입사원 교육 및 강의를 활발히 펼치고 있는 저자가 출근에서 퇴근까지 벌어질 수 있는 모든 업무 상황에 대처하는 자세와 구체적인 방법을 다양한 일러스트와 함께 제시하고 있어 쉽고 재미있게 직장 생활의 기본기를 다질 수 있다. 누구도 말하지 않지만 모두가 기대하는 것 신입사원에게 ‘기본’이란 대체 무엇인가 연인에게 이별을 통보받은 다음 날 사무실에서 공과 사를 구분하는 일, 소시오패스가 되지 않으면서 일도 잡고 사람의 마음도 잡는 일, 소맥을 권하는 상사에게 콜라를 마시겠다고 선언하는 일, 일했다는 티를 팍팍 내면서도 입사 동기들에게 얄밉게 보이지 않는 일, 워크숍의 일환으로 주말에 등산을 가자는 팀장님에게 정중하고도 단호하게 불참 의사를 밝히는 일, 회사에서 근처 식당까지의 최단 거리와 구성원의 입맛을 토대로 점심식사를 어디서 할 것인지를 신속하고 센스 있게 제안하는 일, 예스맨과 엑스맨의 중간, 그 어디쯤에서 오늘도 나는 ‘없어도 되는 사람’보다는 ‘있어도 괜찮은 사람’, 이왕이면 ‘꼭 있어야 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다 같이 늙어가는 처지에도 아웅다웅은 계속된다 ‘꼰대’의 어원은 확실치 않다. 자신을 부를 때 ‘백작’을 뜻하는 프랑스어 ‘콩테(Comte)’라고 해주기를 바랐던 이완용을 비롯한 친일파에게서 비롯되었다는 설, ‘곰방대’에서 발전해 주름이 자글자글한 사람을 지칭하는 말이 되었다는 설 등 다양한 추측이 떠도는 가운데 꼰대는 지난날 우리 사회를 강타한 ‘적폐’라는 말과 비슷한 맥락에서 ‘편협하고 권위적인 어른’을 가리키는 보통명사로 자리 잡은 것은 확실하다. 항간에는 꼰대 테스트와 더불어 ‘젊은 꼰대’라는 말도 생겼다. 또한 최근 공중파 드라마에서는 대놓고 ‘꼰대’라는 단어를 제목의 지위로 격상시켰다. 적의를 가지고 대상을 우스꽝스럽게 풍자하고자 하는 거침없는 마음이 엿보이는 가운데, 정반대의 구도에서 신세대를 바라보는 착잡한 마음도 있다. 고대 이집트의 누군가가 담벼락에다가 ‘요즘 젊은이들 문제가 많다’는 불후의 메시지를 남긴 이래로 제도와 질서의 중심에 선 기성세대는 이제 막 존재감을 드러내기 시작한 사회 초년생들을 ‘밀레니얼 세대’, ‘90년대생’ 등 다양한 용어로 지칭하며 어디로 튈지 모르는 그들에 대한 불안감과 답답함을 호소한다. ‘요즘 젊은이’들이 문제가 되지 않았던 시대는 없다. 또한 표현이 다를 뿐, 꼰대는 언제 어디서나 존재했다. 한창 때의 젊은이들을 보며 “좋을 때다”라고 말하는 순간, 고민 상담을 청하는 철없는 조카에게 “살다 보면 알게 될 거야”라고 말하는 순간, 자신도 모르게 세월의 공력을 은근히 과시하는 꼰대로 낙인 찍히고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지금 ‘90년대생은 도무지 대하기가 어려워요’라고 호소하며 골머리를 앓고 있는 기성세대도 언젠가는 속깨나 썩이던 신세대였다. 사회 구조와 조직 구성의 형태는 해가 갈수록 진보하고 있는 가운데(그렇다고 믿고 싶은 가운데), 어쩌면 부모의 내리사랑처럼 지금의 사회 초년생들도 언젠가는 낡은 문화에 익숙한 세대가 되어 팔팔한 신입사원들을 보며 애간장을 태울 날이 올 것이다. 이처럼 돌고 도는 세상사, 좋은 게 좋은 거라지만 기성세대와 신세대의 아웅다웅이 계속되고 있는 대표적인 공간이 있다. 그곳은 바로 일터, 즉 사무실이다. 《20세기 회사 예절 21세기 사원 매너》는 오해와 갈등으로 얼룩진 세상의 모든 사무실에 평화를 가져다줄 가장 최소한의 예절과 매너를 담은 책이다. 팀장님이 시니컬한 얼굴로 “그 정도는 기본이지”라고 말할 때,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문제의 ‘기본’을 집중적으로 탐구해 요즘 세태에 맞는 예절과 신입사원이 지키면 참 좋을 매너를 정갈하게 담았다. 당위가 아닌 권유로서 말이다. -사무실의 오해와 갈등을 종식시키는 평화유지군 같은 책 이 책의 저자는 기업 및 공공기관 등에서 일하는 신입사원 및 관리자급 직원을 대상으로 강의를 진행하면서 많은 이들이 선을 넘지 않으면서도 센스 있게 예의와 매너를 지키는 일을 어려워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먼저, 어느 정도 선에서 예의를 갖추고 매너를 익혀야 하는지를 가늠하는 일이야말로 답이 없는 시험지로 문제를 푸는 것 같은 막막함을 준다. 그도 그럴 것이 관리자급 직원 및 사장이 원하는 선과 신입사원이 생각하는 선이 모두 제각각이기 때문이다. 각기 다른 시기에 어른이 된 데다가, 철이 들 무렵에 겪은 굵직한 역사적 사건도 다르다. 세상을 바라보는 인식 역시 세밀하게 보자면 5년 전이 다르고 3년 후가 다르다. 또한 젊은 세대를 주축으로 한 스타트업 회사가 다르고 위계질서가 분명한 대기업이 다르다. 회사의 형태와 사회적 요구 등에 따라서 센스와 매너는 시대에 따라 조금씩 변화한다. 하지만 저자가 강조하는 것은 최신 유행의 센스가 아니다.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인간에 대한 예의에 가깝다. 이를 바탕으로 신입사원이 조금은 노력해야 할 점과 상사의 입장에서 받아들이고 인정해야 할 것들을 책에 담았다. 상사와 부하 직원 간의 상호 신뢰가 없이는 마음의 평화는 물론 업무 면에서 성과를 기대하기도 힘들다. 인공지능(AI)으로 대체할 수 있는 일들이 점점 많아지는 데다 코로나 19의 여파로 IT 계열의 회사 등에서는 재택근무로의 완전 전환을 꾀하고 있는 가운데, 센스와 매너가 다 무엇인가 하는 목소리가 있을 수 있다. 그러나 모니터 뒤에도 역시 사람이 있다. 같은 말이라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받아들이는 입장에서는 하늘과 땅만큼의 간극이 생기기도 한다. 그 말들을 대규모 채팅창의 텍스트로서 접한다 해도 말이다. 누구나 상대방이 지은 한순간의 표정이나 무심코 흘린 말들에 의미를 부여하면서 ‘혹시 나를 싫어하는 게 아닐까’ 하는 걱정을 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 책은 그런 일에 쓸데없는 에너지를 낭비하지 않도록 화법, 전화 매너, 인사 예절 등 기초적인 영역에서부터 상석의 개념, 명함을 건네는 법 등 미처 생각지 못했던 부분까지 상세한 직장 생활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다. -일 잘하는 사람의 디테일, 회사 생활을 위한 워크테일에 있다! 우리는 존경과 믿음, 기특함이나 대견함 등 마음속 깊숙이 품은 순수한 마음에 대해서 막연히 상대가 알고 있으리라 믿는 경향이 있다. 스스로가 추호의 부끄러움이나 망설임이 없기 때문에 상대도 당연히 그렇게 받아들일 거라고 간주한다. 그러나 마음은 그에 맞는 형식을 통하지 않으면 왜곡되거나 제대로 전달되지 않을 위험이 항상 도사리고 있다. 때로는 사내 정치 싸움에 휘말려 하지도 않은 말이나 행동으로 오해를 사기도 하지 않던가. 그러므로 사소한 몸짓이나 무심코 쓰는 단어 하나하나에도 신경을 쓰는 것이 진정한 소통을 통해 일 잘하는 사원이 되기 위한 첫걸음이다. 인사를 할 때 몸의 각도, 계단을 오를 때 손님을 배려하는 방법, 하다못해 회식 자리에서 어떤 자리에 앉을지를 판단하는 능력 등, 평소 무신경하게 넘겼던 디테일에서 센스와 매너를 통해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가 열린다. 혹자는 겉치레나 처세술에 불과하다고 생각하겠지만 마음을 다한 행위가 적절하게 발현되었을 때, 수많은 보고서를 통해 스스로의 능력을 증명하는 것보다 훨씬 효과적으로 신뢰를 쌓을 수 있다. 이 책에는 출근길부터 퇴근길까지 일어날 수 있는 모든 상황에 대한 예절과 매너를 다루고 있으며, 자칫 딱딱해질 수 있는 내용을 풍부한 일러스트로 쉽고 재미있게 담았다. 회사는 20세기 상사와 21세기 사원의 노력으로 공통의 업무를 수행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20.5세기를 살고 있는 셈이다. 끊임없이 변모하고 있는 시대에 변하지 않는 믿음과 신뢰를 쌓고자 한다면 첫 출근의 순간으로 되돌아간 듯 《20세기 회사 예절 21세기 사원 매너》를 펼쳐보자.신입사원 교육을 하면서 그들이 느끼는 고충을 들어보면 아직도 많은 회사에서 20세기형 회사 예절을 중시한다. 큰 규모의 회사이거나 공기업일수록 이런 경향이 강하다. 그중에는 시대착오적인 항목이 있는가 하면,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최소한의 예의범절도 있다. 그곳의 직원들 중에는 20세기 문화에 익숙한 사람이 있는가 하면 21세기에 태어나 자란 지극히 현대적인 신입사원도 있다. 그러니 회사 전체로 보자면 우리는 20.5세기를 살고 있는 셈이다. 그렇기 때문에 관리자급 직원과 이제 갓 회사에 입사한 직원 간에 오해가 생긴다. 심지어는 서로를 원망하고 흉보기도 한다. 불통은 곧 업무 지연이나 창의력 저하로 이어지고, 이는 회사 전체의 생산성 측면에서도 어마어마한 손해이다. 또한 보기 싫어도 매일 얼굴을 마주해야 하는 사이끼리 갈등에 속이 썩는 것도 정신건강에 좋지 않다. 오죽하면 출근길이 도살장에 끌려가는 소가 된 느낌이라고 하소연하는 사람이 있겠는가._ 서문 <성공적인 20.5세기 회사 생활을 위하여> 중에서 회사 일은 학창시절에 열심히 노력해서 좋은 성적을 내는 것과는 조금 다르다. 내가 먼저 열심히 하고 있다는 것을 어떤 식으로든 어필하지 않으면 나의 노력과 성과가 축소 평가될 수 있다. 똑같은 성과를 두고 어떤 사람은 일을 하는 과정과 더불어 결과에 이르게 된 상황을 세세히 보고하는데, 어떤 사람은 그저 어떤 일을 했다 정도로만 전달 하면 결과적으로 보고를 받는 입장에서는 자기 어필을 좀 더 확실하게 하는 사람이 일을 더 열심히 했다는 인상을 품게 된다. 하지도 않은 일에 대해서 한 것처럼 꾸미거나 다른 사람의 공으로 돌아가야 할 일을 가로채는 것이 아니라면, 자신이 맡은 업무에 대해 어떤 노력을 기울였는지에 대해서 제대로 티를 내는 것도 중요하다. 인정받는 사원이 되려면 매 순간 나의 노력과 수고를 증명하고 자신이 맡은 일에 대한 영향력을 드러내 보일 수 있어야 한다._ 제1장 <마음은 반드시 몸에 드러난다> 중에서 우리는 스튜어디스, 간호사, 안내원 등 일상적으로 누군가와 얼굴을 마주하는 일을 하는 사람들만 표정 관리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다. 짧은 인사를 주고받을 때, 점심 식사를 할 때, 퇴근 인사를 주고받을 때 등 다양한 순간에 우리는 알게 모르게 얼굴을 맞대며 소통을 하고 있다. 때로는 진심을 다해서 상대를 대했다고 생각하지만 그에 맞는 표정이나 말투가 따라주지 않아서 오해를 사기도 한다. 우리는 연예인이 아니기에 누군가 모니터링을 해줄 수도 없다. 그러니 한 번쯤 거울 앞에 서서 회사에서 주로 주고받는 말들을 해보자. ‘내 표정이 이렇게 어색했나’ 하는 생각이 들 것이다. 헤어스타일이나 제스처에 신경을 쓰는 것만큼, 얼굴 근육에도 홈트가 필요하다._ 제2장 <나의 시그니처, 나만의 분위기 만들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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