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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게 보는 눈
쏭북스 / 김상률 (지은이) / 2020.09.07
17,000
쏭북스
소설,일반
김상률 (지은이)
누구나 브랜드가 되기를 꿈꾸는 시대다. 개인이나 기업이 브랜드로 자리 잡고 오랜 시간 사랑받으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흔히 ‘남다른 브랜드 전략’이나 ‘차별화시키는 기발한 커뮤니케이션 방법’ 등을 생각한다. 20년 넘게 500개 이상 기업의 브랜딩 전략에 참여한 우리나라 1호 ‘브랜드 경험 박사’인 김상률 유나이티드브랜드 서울 오피스 대표는 <<다르게 보는 눈>>을 통해 “우리에게 진정 필요한 것은 의미 있는 다름”이라고 말한다. 그렇다면 단순한 다름과 의미 있는 다름을 구분하는 기준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고객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지의 여부다. 저자는 고객이 다름에 공감한다면 차별화, 공감할 수 없다면 차별에 그치고 만다고 일갈한다. 고객의 공감을 얻으려면 ‘자기다움’을 가져야 하는데, 무엇보다도 자신의 아이덴티티를 명확히 해야 차별화에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자기다움이야말로 경쟁자와 차별화를 이루는 가장 강력한 무기가 된다. 그러나 자신의 몸집에 맞지 않는 옷을 입는 경우 차별화에 실패할 확률 또한 높아진다. 내 몸집에 맞는 자기다움을 구축해야 한다. 이 책은 차별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왜 자기다움을 명확히 해야 하는지, 다르게 보는 눈이 왜 필요한지를 끊임없이 생각해보도록 이끈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다르게 보는 눈을 가져 경쟁자와 차별화된 나만의 한 끗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프롤로그 “뺏어서라도 다르게 보는 눈을 갖고 싶다” 5 1장 단순한 다름을 넘어 자기다움이 필요한 시대 1. 차별화 선언, 게임의 방식을 뒤집은 사람들 25 2. 차별화 케이스 ① - 고객은 재미로 지갑을 열지 않는다 35 3. 차별화 케이스 ② - 책을 팔지 않고도 살아남은 서점 39 4. 차별화 케이스 ③ - 세계 유일의 엘리베이터를 가진 호텔 43 5. 차별화 케이스 ④ - 비즈니스 철학을 파는 식품회사 49 6. 차별화 케이스 ⑤ - 고객의 자기다움을 주목하라 54 7. 차별화 케이스 ⑥ - 브랜드 네임이 브랜드를 결정한다 62 8. 차별화 케이스 ⑦ - 자기다움과 브랜드 아이덴티티 73 2장 한 끗이 다른 비즈니스의 세 가지 조건 1. 새로운 고객경험, 비즈니스 모델의 시작과 끝 99 2. 단 하나의 콘셉트, 남다른 것이 하나라도 있는가 112 3. 고객의 공감, 서비스를 완성하는 마지막 퍼즐 118 3장 차별화된 브랜드 전략을 만드는 열 가지 기본 코드들 1. 브랜드 아이덴티티, 코카콜라는 어떻게 즐거움을 파는 기업이 됐나 127 2. 브랜드 네임, ‘마더’가 에너지 음료 이름이 된 이유 134 3. 디자인, 로고에 숨겨진 메시지를 찾게 만들라 152 4. 징글, 말없이 사람들을 중독시키는 법 164 5. 슬로건, 묵직하고 위트 있는 한 방의 메시지 170 6. 캐릭터,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사로잡아라 176 7. 패키징, ‘푸른색 오렌지’가 선택받을 수 있을까? 182 8. 컬러, 1킬로미터 밖에서도 보이는 브랜드 198 9. 굿즈, 다이어리 맛집이 된 ‘스벅’ 205 10. 도시, 브랜드로 다시 태어나다 214 4장 고객에게 직관적으로 통하는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1. 남다르게, 하지만 일관되게 브랜딩하는 그들 227 2. 스타벅스와 맥도날드에서 우리가 느끼는 것들 241 3. 고객의 눈부터 압도하라 248 4. 이케아는 왜 쇼핑카트 소리를 녹음했을까 259 5. 향기는 기억보다 오래 남는다 265 6. 백 마디 말보다 한 번의 터치 278 7. 미식가들의 시대를 살아가는 법 291 5장 자기다움으로 고객의 공감을 얻다 -(주)푸드나무의 차별화 성공 사례 1. 닭가슴살 플랫폼 서비스의 시작 305 2. 자신이 가장 잘할 수 있는 일을 찾아라 307 3. 브랜드 철학을 직원과 고객에게 공유하라 31 4. 몸집에 맞는 채널로 커뮤니케이션하라 321 5. 자기다움을 실천하라 326 에필로그 차갑게 식어버리는 다름 vs 뜨겁게 타오르는 다름 329이 책은… ● 대한민국 1호 ‘브랜드 경험 박사’가 전하는 고객의 공감을 얻는 차별화 전략 ● 경쟁자와 다른 나만의 한 끗 차이를 만드는 ‘다르게 보는 눈’을 갖는 법 ● 전 세계 43개국 80여 개의 도시에서 경험한 차별화 사례 ● 자기다움을 표현하는 브랜드 아이덴티티의 개념 ● 한 끗이 다른 비즈니스의 세 가지 조건 ● 20년 넘게 500개 이상 기업에서 작업한 저자의 브랜딩 전략 사례 ● 차별화 전략으로 다시 태어난 도시 브랜딩 전략 ● 고객에게 직관적으로 통하는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 ‘랭킹닭컴’으로 창업 7년 만에 코스닥에 상장한 ㈜푸드나무의 성공 비결 누구나 할 수 있는 다름이 아니라 ‘의미 있는 다름’을 만들려면? 누구나 브랜드가 되기를 꿈꾸는 시대다. 개인이나 기업이 브랜드로 자리 잡고 오랜 시간 사랑받으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흔히 ‘남다른 브랜드 전략’이나 ‘차별화시키는 기발한 커뮤니케이션 방법’ 등을 생각한다. 20년 넘게 500개 이상 기업의 브랜딩 전략에 참여한 우리나라 1호 ‘브랜드 경험 박사’인 김상률 유나이티드브랜드 서울 오피스 대표는 <<다르게 보는 눈>>(쏭북스 펴냄)을 통해 “우리에게 진정 필요한 것은 의미 있는 다름”이라고 말한다. 그렇다면 단순한 다름과 의미 있는 다름을 구분하는 기준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고객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지의 여부다. 저자는 고객이 다름에 공감한다면 차별화, 공감할 수 없다면 차별에 그치고 만다고 일갈한다. 고객의 공감을 얻으려면 ‘자기다움’을 가져야 하는데, 무엇보다도 자신의 아이덴티티를 명확히 해야 차별화에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자기다움이야말로 경쟁자와 차별화를 이루는 가장 강력한 무기가 된다. 그러나 자신의 몸집에 맞지 않는 옷을 입는 경우 차별화에 실패할 확률 또한 높아진다. 내 몸집에 맞는 자기다움을 구축해야 한다. 이 책은 차별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왜 자기다움을 명확히 해야 하는지, 다르게 보는 눈이 왜 필요한지를 끊임없이 생각해보도록 이끈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다르게 보는 눈을 가져 경쟁자와 차별화된 나만의 한 끗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저자는 지금까지 43개국 80여 개 도시를 돌며 해당 국가의 역사와 문화적 체험을 통해 다양한 브랜드 경험 사례들을 접하게 되었고, 브랜드 차별화 사례들을 발굴했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다름을 보는 다른 시각’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 한국제지의 복사지 브랜드는 업계의 만년 2등 ‘하이퍼씨씨HyperCC’ 였다. 저자가 ‘밀크miilk’라는 이름으로 리브랜딩 작업을 한 이후 ‘더블에이doubleA’를 제치고 1등이 되었다. 2등 브랜드가 1등 브랜드와 싸워 이기려면 자기다움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려준 사례다. 저자는 또한 스타트업 기업들의 브랜드 철학 구축과 브랜드 전략을 코칭하고 있는데, 결과적으로 2012년부터 브랜드 코칭을 맡고 있는 (주)푸드나무가 2018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됨으로써 사업 초기 자신의 몸집에 맞는 차별화 전략이 왜 중요한지를 증명해냈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남다르게 태어난 이들의 특별한 비법이 아닐지 모른다. 그래서 저자의 말에 더 귀를 기울이게 된다. “공을 들이지 않으면 운은 없다”라고 말하는 저자는 매주 새로운 트렌드를 알기 위해 마트와 시장에서 직접 장을 보고, 전 세계를 여행하면서 차별화된 브랜드 사례를 발굴했다. 언제나 다르게 보려고 노력했다는 그에게 어느 날 하루아침에 뚝 떨어진 탁월한 생각, 타고난 창의성 따위는 필요치 않았을지 모른다. ‘나는 왜 이런 생각밖에 하지 못할까’라면서 스스로를 괴롭히고 있다면, ’뺏아서라도 다르게 보는 눈을 갖고 싶다‘면, ‘왜 내 브랜드는 사랑받지 못할까 고민’이라면, ‘성장과 정체의 갈림길에서 헤매고 있다’면, <<다르게 보는 눈>>을 통해 ’남 다른 비즈니스‘를 완성시킬 수 있을 것이다. ▶ 한 끗이 다른 비즈니스의 세 가지 조건 1. 새로운 고객 경험 제품이나 서비스의 콘셉트에서 차별화 요소를 찾을 수 없다면 비즈니스를 발전시키고 경쟁자들로부터 독보적인 위치를 선점하기 어렵다.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으로 제공할 수 있다면 약점마저 강점으로 바꿀 수 있다. 2. 남다른 단 하나의 콘셉트 시장 환경을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자신의 강점을 반영해야 한다. 경쟁사들과 차별화된 것인지, 소비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지를 분석해 하나의 콘셉트로 제시해야 한다. 3 . 고객의 공감 서비스를 완성하는 마지막 퍼즐이다. 단순한 다름이 아니라 고객의 공감을 얻는 의미 있는 다름이어야 한다. ▶ 차별화된 브랜드 전략을 만드는 열 가지 기본 코드들 1. 브랜드 아이덴티티 기업이 말하고자 하는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브랜드 이미지 그대로 받아들여지려면? 브랜드 아이덴티티의 일관성을 갖는 법. 어떻게 브랜드 콘셉트를 설정하고 시스템을 구축할 것인가. 2. 브랜드 네임 다른 경쟁 브랜드 네임과의 차별화를 통해 쉽게 인지시킬 수 있는 브랜드 네임 안. 어떻게 제품과 서비스의 핵심 주제를 담고, 짧은 시간 브랜드를 연상시켜 소비자 기억 속에 각인시킬 것인가? 3. 로고에 숨겨진 메시지까지 찾게 만드는 디자인 자기다움을 시각적으로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표현하는 요소는? 톡톡 튀는 디자인을 넘어 고객에게 의미 있는 다름으로 인지되는 디자인을 만들려면? 4. 말없이 사람들을 중독시키는 징글 모든 징글과 CM송이 브랜드 차별화에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차별에 끝나지 않고 차별화를 이루기 위한 징글과 CM송을 만들려면? 5. 묵직하고 위트 있는 한 방의 메시지, 슬로건 슬로건은 브랜드에 대한 서술형 정보를 전달하는 짧은 문구다. 브랜드 이미지 포지셔닝이 바뀌거나 시대가 변화할 때마다 적합한 슬로건으로 대체할 수 있다. 6. 아이부터 어른까지 사로잡을 캐릭터 캐릭터를 활용한 굿즈가 인기를 끌면서 브랜드 캐릭터의 역할이 더 중요해지고 있다. 자기다움을 표현할 수 있는 디테일 요소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 7. 패키징의 비밀 구매 시점에서 호소력을 가질 만큼 패키지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 정보를 잘 전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경쟁사와 비교해서 어떻게 자기다움으로 차별화시킬 수 있는지 고려해야 한다. 8. 1킬로 밖에서도 보이게 만드는 브랜드 컬러 컬러는 그 자체만으로도 제품의 이미지를 전달하고 제품을 인지하는 소비자 지각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다르게 보는 눈으로 자신만의 컬러를 활용해 차별화를 이루면 더 큰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 9. 실용성과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잘 담아내는 굿즈 굿즈는 회사의 주력 상품은 아니지만 고객의 심리를 자극함으로써 행복감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이는 브랜드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로 이어질 수 있다. 10. 브랜드로 다시 태어날 도시 도시 브랜딩은 지방자치단체의 이름 속에 가치나 문화를 담고 이에 대한 시민들의 경험을 극대화시켜주는 과정을 말한다. 도시 브랜드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해당 도시만의 차별화를 위한 콘셉트를 구축하고 아이덴티티 요소를 개발해야 한다.한마디로 남들과 ‘다르게 보는 눈’을 가져야 한다는 말씀이었다. 타고나진 않았지만 후천적인 노력으로 그렇게 조금씩 창의성을 얻기 위해 노력했다. 단어를 볼 때 발음이 비슷한 알파벳을 다르게 표현한다거나(예를 들어 B를 V로, F를 P로 대체), 주위의 사물들을 유심히 살펴보고 이들을 네임 안으로 개발하기 시작했다. 이 책은 다르게 보는 비법을 알려주는 책은 아니다. 다만, 남들과 다르게 보기 위해 무엇을 알아야 하는지에 관한 기본적인 내용을 다루었을 뿐이다. 비즈니스, 서비스,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등에서 다르게 보는 눈을 통해 차별화에 성공한 사례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누구나 ‘다름’을 실천할수 있다. 단순히 경쟁자가 하지 않는 것을 하면 그 또한 다름이다. 하지만 ‘단순한 다름’과 ‘의미 있는 다름’을 구분하는 것에서 성공과 실패가 갈린다.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자면 단순한 다름은 차별이고, 의미 있는 다름은 차별화다.
나는 탄원한다 나를 죽이는 모든 것들에 대하여
용감한까치 / 김수미 (지은이) /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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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까치
소설,일반
김수미 (지은이)
한국의 여배우이자 글쓰기를 유난히 좋아했던 고 김수미의 일상이 담긴 일기를 한데 엮어 출간한 책으로, 30대 젊은 나이였던 1983년부터 사망하기 전인 2024년까지의 일기 중 핵심적인 내용만을 담아 구성한 책이다. 1983년부터 2024년까지 써내려간 김수미의 일기는 80년대부터 90년대를 거쳐 요즘의 시대상까지 두루 반영하며 한 여자의 억척스러운 일생과 고민, 고뇌를 보여주고 있다. 쉽지만은 않았던 여배우의 삶을 살면서도 가장으로서 가정과 가족을 지키기 위해 부단히 애쓰며 생을 갈망했던 오랜 일기들은 지금껏 대중에게 보여준 것과는 또 다른 인간 김수미, 여배우 김수미에 대한 새로운 면모와 노력을 잘 보여준다. 소녀 같은 모습을 간직하며 동시에 가정을 책임지기 위해 강한 모습까지 함께 보여주던 그녀는 지금의 우리에게 무엇을 이야기하고 싶었을까? 매일 이른 새벽마다 일기장을 펴고 펜을 들었던 그녀의 솔직한 생각이 모두 표현될 수 있도록 교정은 최소한으로만 진행했고, 일기 속 내용을 덜어내거나 자르지 않고 그대로 엮었다. 또한, 일기 외에도 작가가 작성한 짤막한 칼럼 원고들, 단편글을 해당 연도에 모두 함께 구성하고 미디어에 한번도 노출되지 않았던 방송가 이야기를 그대로 실어 사람 김수미를 책에 담고자 했다.006 서문 014 빈 잔 · 1983년 어느 새벽 ~1983년 12월 9일 022 연모 · 1984년 1월 어느 날~ 1986년 5월 29일 059 일복 · 1986년 10월 10일 ~1987년 8월 19일 067 엄니 · 1987년 어느 새벽~ 1987년 9월 22일 083 권태 · 1987년 어느 새벽 ~1987년 <레이디경향> 원고 090 성공 · 2003년 12월 31일 ~ 2004년 2월 8일 104 재능 · 2004년 2월 11일 ~ 2004년 4월 18일 114 인연 · 2004년 은애에게 ~ 시절 인연 123 열망 · 2005년 8월 18일 ~ <마파도> 이야기 142 허무 · 2005년 12월 4일 ~ 2006년 3월 25일 156 용서 · 2006년 3월 26일 ~ 2006년 8월 1일 174 위선 · 2006년 8월 13일 ~ 2006년 11월 7일 195 재기 · 2006년 11월 17일 ~ 2006년 어느 새벽 205 소망 · 2009년 5월 17일 ~ 2009년 11월 30일 224 욕심 · 2009년 12월 31일 ~ 2010년 3월 22일 238 공연 · 2010년 3월 31일 ~ 2010년 12월 12일 249 불안 · 2010년 12월 14일 ~ 2011년 4월 5일 264 가족 · 2011년 4월 13일 ~ 2014년 10월 8일 289 인기 · 2014년 10월 28일 ~ 2015년 3월 17일 300 대운 · 2015년 4월 1일 ~ 2015년 7월 17일 308 죽음 · 2016년 1월 14일 ~ 2016년 6월 10일 334 허영 · 2016년 9월 21일 ~ 만약 내가 내일 죽는다면 357 술 · 2017년 7월 27일 ~ 2020년 12월 2일 409 쇠약 · 2020년 12월 5일 ~ 2023년 1월 30일 437 시비 · 2023년 2월 1일 ~ 2024년 10월 1일 마지막 일기생을 노래하고 희망을 연기한 여배우의 일생 배우 故 김수미의 1983년부터 2024년까지의 일기 이 책은 한국의 여배우이자 글쓰기를 유난히 좋아했던 고 김수미의 일상이 담긴 일기를 한데 엮어 출간한 책으로, 30대 젊은 나이였던 1983년부터 사망하기 전인 2024년까지의 일기 중 핵심적인 내용만을 담아 구성한 책이다. 1983년부터 2024년까지 써내려간 김수미의 일기는 80년대부터 90년대를 거쳐 요즘의 시대상까지 두루 반영하며 한 여자의 억척스러운 일생과 고민, 고뇌를 보여주고 있다. 쉽지만은 않았던 여배우의 삶을 살면서도 가장으로서 가정과 가족을 지키기 위해 부단히 애쓰며 생을 갈망했던 오랜 일기들은 지금껏 대중에게 보여준 것과는 또 다른 인간 김수미, 여배우 김수미에 대한 새로운 면모와 노력을 잘 보여준다. 소녀 같은 모습을 간직하며 동시에 가정을 책임지기 위해 강한 모습까지 함께 보여주던 그녀는 지금의 우리에게 무엇을 이야기하고 싶었을까? 매일 이른 새벽마다 일기장을 펴고 펜을 들었던 그녀의 솔직한 생각이 모두 표현될 수 있도록 교정은 최소한으로만 진행했고, 일기 속 내용을 덜어내거나 자르지 않고 그대로 엮었다. 또한, 일기 외에도 작가가 작성한 짤막한 칼럼 원고들, 단편글을 해당 연도에 모두 함께 구성하고 미디어에 한번도 노출되지 않았던 방송가 이야기를 그대로 실어 사람 김수미를 책에 담고자 했다. 한 세기를 관통하는 여자의 일생 그리고 인간 진실 "주님, 이 책이 출간된 후, 제 가족에게 들이닥칠 파장이 두렵습니다. " 나팔꽃을 유난히 좋아하고 들꽃, 풀꽃을 좋아하던 고 김수미는 배우였던 동시에 엄마였고 아내였고 며느리였다. 지금과는 사회 분위기가 많이 달랐던 80년대에 일찍이 배우로서 두각을 보이며 성공했던 그녀는 하늘의 별이 되기 직전까지 남을 돌보는 것을 좋아하며 맛있는 음식을 주위에 나누며 기쁨을 나누는 것을 행복으로 여겼다. 일기에는 여자로서 그런 소녀스럽고 고운 모습이 담겨 있는 것은 물론, 한 시대를 풍미하고 평생을 대중에게 사랑받았던 여배우로서의 모습, 연기에 대해 고뇌하고 갈망했던 순간들이 그대로 담겨 있다. 항상 풍요로운 생활은 아니었기에 때로는 생활고에 힘들어 하기도 하고, 때로는 연기를 일로써 대해야 할 때도 있었지만 그래도 그녀의 인생은 단단했다. 경제적 어려움이 닥쳤던 순간에도 그녀는 오로지 흔들리지 않고 가족들만 보며 연기에만 매진했다. 일기 속에는 이런 고 김수미의 삶의 대한 철학과 가치관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가정을 지키고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매순간 책임감 있고 진지한 태도로 살았던 한 여자의 일생이자 여배우의 기록이 담긴 그녀의 일기는 우리에게 삶의 가치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끔 한다. 자신의 일기를 책으로 출간해 힘들어 하는 사람들과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철학과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던 고 김수미의 뜻을 받들어 한 권의 책으로 엮어 출간한다. 나는, 인생은, 바람인가. 방황인가. 그리움, 기다림. 항상 채워지지 않는 빈 잔인가. 이 일기장에 펜을 댈 때마다 과연 나는 옷을 다 벗어 던져야 하나, 속옷만은 걸쳐야 하나 망설입니다. 아직은 벗지 못하고 추위를 이기려 겉옷만 겨우 벗었지만 내가 원하는 것은 진실을 얘기하는 겁니다. 진실을 그저 나 자신과 얘기하고 싶은 겁니다. 수없이 마음속에서 주고받고 많이 웃고 울어왔지만 긁적거려보고 싶은 겁니다. 진실을 담기엔 겁이 날 뿐입니다.
언니 꼭 그래야 돼?
깃드는숲 / 김민정, 정혜덕 (지은이) / 2020.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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깃드는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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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정혜덕 (지은이)
두 사람의 강박에 대한 이야기다. 그 강박들은 성장 과정의 콤플렉스에서 비롯되기도 했지만 ‘기독교인 여성’이라는 정체성과 부담감에서 기인된 것도 상당했다. 두 사람은 그 강박을 들여다보고 글을 쓰며 조금 자유로워졌고, 자신을 좀 더 사랑하게 되었다.나 민정 예쁘게 꾸미면 안 된다12 민정 내 것인 티를 내야 한다17 민정 튀지 말아야 한다22 가족 민정 사랑해야 한다32 혜덕 조용해야 한다50 혜덕 정리해야 한다55 혜덕 잘 먹여야 한다67 혜덕 착한 딸이 되어야 한다72 혜덕 현숙한 아내여야 한다83 말 혜덕 바르고 곱게 말해야 한다92 혜덕 진실을 말해야 한다97 혜덕 미안하다고 말해야 한다102 민정 상냥하게 말해야 한다106 민정 솔직하게 말해야 한다112 일과 돈 민정 성실해야 한다118 민정 돈에 자유해야 한다124 그림 책에 보이는 강박 민정 유리 슐레비츠, 희망을 맺는 나무130 민정 에즈라 잭 키츠, 완벽을 가정을 꿈꾸다135 신앙 혜덕 빛과 소금이 되어야 한다142 혜덕 사랑에는 끝이 없어야 한다155 혜덕 전도해야 한다162 혜덕 하나님을 의식해야 한다166나를 힘들게 하는 강박에 대한 교회 언니들의 솔직한 수다 이 글은 두 사람의 강박 - 자신을 불편하게 하는 반복되는 생각이나 행동 - 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그 강박들은 성장 과정의 콤플렉스에서 비롯되기도 했지만 ‘기독교인 여성’이라는 정체성과 부담감에서 기인된 것도 상당했습니다. 두 사람은 그 강박을 들여다보고 글을 쓰며 조금 자유로워졌고, 자신을 좀 더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독자들에게 그 자유와 사랑을 드리고 싶습니다.
손자병법
홍익 / 손자(손무) (지은이), 유동환 (옮긴이) / 2021.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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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
소설,일반
손자(손무) (지은이), 유동환 (옮긴이)
‘싸우지 않고 적을 완전히 굴복시키는 전술이 최선이다’,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 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 등 불후의 명언이 담겨 있는 최고의 병법 철학서 <손자병법>. 미 육군사관학교를 비롯한 세계 각국의 군대에서 최고의 전략전술 교과서로 삼을 만큼 그 가치와 의미를 높이 인정받는 책으로 단순한 병법서를 넘어 현대적 삶의 지혜를 전하는 최고 고전이다. 이 책에는 수없이 많은 명언이 담겨 있다. ‘장수가 유능하여 군주가 작전에 간섭하지 않으면 그 나라는 승리한다’, ‘장수는 승리를 통해 명예를 좇지 않고 패배할 때 책임을 회피하지 않는다’ 등 명언명구가 풍성한 <손자병법>은 독자의 심금을 찌르는 핵심 언어로 사회가 발전할수록 더 어려운 환경과 직면하게 되는 일반 대중들에게 더욱 각광을 받고 있다.옮긴이의 말 전쟁 미학의 극치, 《손자병법》 1. 계획 [計, 始計] 2. 작전 [戰, 作戰] 3. 전략 [攻, 謀攻] 4. 형세 [形, 軍形] 5. 기습 전술 [勢, 兵勢] 6. 기만 작전 [虛實] 7. 작전 목표 [軍爭] 8. 임기응변 [九變] 9. 이동과 정찰 [行軍」 10. 자연 지리 [地形] 11. 지형 활용 [九地] 12. 초토화 작전술 [火攻] 13. 정보전 [用間] 14. 2,500년 만에 부활한 새로운 손자 15. 남은 이야기, 손무의 마지막 찾아보기동서양을 초월하여 가장 널리 읽히는 병법 철학서 치열한 인간 삶을 통해 역사의 한복판에 서게 하는 책 ‘싸우지 않고 적을 완전히 굴복시키는 전술이 최선이다’,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 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 등 불후의 명언이 담겨 있는 최고의 병법 철학서 《손자병법》. 미 육군사관학교를 비롯한 세계 각국의 군대에서 최고의 전략전술 교과서로 삼을 만큼 그 가치와 의미를 높이 인정받는 책으로 단순한 병법서를 넘어 현대적 삶의 지혜를 전하는 최고 고전이다. 일반 독자들에게는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 번 싸워 백 번 이길 수 있다’는 말로 대변되는 《손자병법》은 이제 단순히 군사학 서적이 아니라 현대인들이 성공적인 인생을 향유하기 위한 지침서로서 널리 애독되고 있다. 단순한 병법서를 넘어 현대인에게 삶의 지혜를 전하다! 손무가 가장 중요시했던 것은 무엇일까? 아마도 ‘계산’이었던 것 같다. 적을 알고 나를 안다는 ‘지피지기’의 과정이 바로 그것이다. 상대와 나에 대한 충분한 데이터를 모으고 축적하고 이를 과학적으로 분석하여 실제 상황을 냉정하게 추정해 보고 설계도를 그리듯 전략 전술을 세우는 작업은 바로 ‘계산’의 태도이다. 그러니 피를 뿌리며 치고 박는, 흔히 보이는 전투 장면은 다만 이 계산의 마지막 검산 작업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 이 책에는 수없이 많은 명언이 담겨 있다. ‘장수가 유능하여 군주가 작전에 간섭하지 않으면 그 나라는 승리한다’, ‘장수는 승리를 통해 명예를 좇지 않고 패배할 때 책임을 회피하지 않는다’ 등 명언명구가 풍성한 《손자병법》은 독자의 심금을 찌르는 핵심 언어로 사회가 발전할수록 더 어려운 환경과 직면하게 되는 일반 대중들에게 더욱 각광을 받고 있다. 《손자병법》에서 가르치는 전쟁에서의 전략 전술은 단순 명쾌하다. 그러나 거기서 샘솟는 진리의 샘은 무궁무진하다. 중국 춘추시대라는 인류 역사상 최대의 혼란기를 극복할 수 있는 지혜를 담고 있는 이 책을 통해서 누구나 자기 분야 최고의 인재가 되기를 바란다.손무는 말하였다.전쟁이란 나라의 중대사이다. 백성의 삶과 죽음을 판가름하는 마당이며, 나라의 보존과 멸망을 결정짓는 길이니, 깊이 삼가며 생각하지 않으면 안 된다.그러므로 다음의 전쟁의 승패를 결정짓는 다섯 가지 기본 요소를 핵심으로 분석하고, (일곱 가지) 계획에 따라 정세를 비교해 보아야 한다. 이 다섯 가지 기본 요소란 첫째가 정치이고, 둘째가 기후이고, 셋째가 지리이며, 넷째가 장수이고, 다섯째가 법제이다.- ‘1. 계획 [計, 始計]’ 중에서. 전쟁에 있어서는 속전속결로 이기는 것이 중요하며, 가능한 한 지구전은 피해야 한다. 이와 같은 전쟁의 본질을 깊이 아는 장수가 바로 백성의 목숨과 운명을 한 손에 쥐고 있고, 나라의 흥망을 어깨에 짊어진 인물이다.- ‘2. 작전 [戰, 作戰]’ 중에서.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 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을 것이다. 적을 모르고 나를 알기만 한다면 이기고 질 확률은 절반이 되며, 적도 모르고 나 자신도 모른다면 싸울 때마다 반드시 위험에 빠지게 된다.- ‘3. 전략 [攻, 謀攻]’ 중에서.
이수 사진집
꽃신 / 윤재진 (지은이) / 2023.03.03
60,000
꽃신
소설,일반
윤재진 (지은이)
메이드 인 라이브러리
클레이하우스 / 케이시 (지은이) / 2024.12.18
17,500원 ⟶
15,7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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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이하우스
소설,일반
케이시 (지은이)
어디에도 의지할 데 없는 외로운 하루하루를 날카로운 가시로 둘러싼 채 살아가는 스무 살 청춘. 돈 벌 생각 하나 없는 수상한 서점 ‘더 라이브러리’를 만나 두 번째 인생을 찾아가는 성장 드라마. 첫 장편소설 『네 번의 노크』가 도서 출간도 전에 영상화 판권 판매에 성공하며, 이야기의 힘이 지닌 짜릿한 매력을 단 하나의 소설로 증명해낸 소설가 케이시의 두 번째 장편소설 『메이드 인 라이브러리』가 출간되었다. 작품은 도서관처럼 공공의 이익을 위해 움직이는 독특한 운영 방침을 간직한 서점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이 책을 먼저 읽어본 사서들은 “책을 통해 위로받은 건 우리 모두였다”, “모든 것이 비참할지라도 무던히 이겨낼 수 있는 힘을 얻었다”라며 청춘들을 열렬히 응원하는 소설의 메시지에 공감과 지지를 보냈다. 『메이드 인 라이브러리』는 단 한 명의 좋은 어른이 어떻게 한 사람을 바꿔나갈 수 있는지 그리고 그 한 번의 도움이 또 다른 이들을 돕고자 하는 의지로 얼마나 쉽게 이어질 수 있는지를 명료하게 보여주면서 아무리 깊은 구렁텅이에 있더라도 작은 용기를 건네받는다면 기필코 빠져나올 수 있다는 희망을 제시한다. 더 라이브러리는 어디에도 없을 것 같은 독특한 서점이지만 우리의 삶 어딘가에는 우리를 위한 안식처가 분명히 기다리고 있을 거라는 희망과 기대를 전해주며 독자의 삶에 위로를 건넨다.프롤로그 유전 가출 거짓말 더 라이브러리 미숙아 히키 옻나무 연착륙 배턴 터치 대추나무 수상한 손님 용서는 담요 완벽한 계획 살려주세요 스타벅스에서 만나요 해결책 하나로 존재하는 단위 오늘의 커피 훔친 일기 에필로그 작가의 말“이 책을 통해 위로받은 건 우리 모두였다” 끝까지 놓을 수 없는 스토리텔링의 힘으로 극적인 치유의 감각을 전하는 성장 드라마 어디에도 의지할 데 없는 하루하루를 날카로운 가시로 둘러싼 채 살아가는 20대 청춘! 돈 벌 생각 하나 없는 수상한 서점 ‘더 라이브러리’를 만나 두 번째 인생을 찾아가는 성장 드라마. 첫 장편소설 『네 번의 노크』가 도서 출간도 전에 영상화 판권 판매에 성공하며, 이야기의 힘이 지닌 재미와 짜릿함을 단 하나의 소설로 증명해낸 소설가 케이시의 두 번째 장편소설 『메이드 인 라이브러리』가 출간되었다. 작품은 도서관처럼 공공의 이익을 위해 움직이는 독특한 운영 방침을 간직한 서점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이 책을 먼저 읽어본 도서관 사서들은 “책을 통해 위로받은 건 우리 모두였다”, “모든 것이 비참할지라도 무던히 이겨낼 수 있는 힘을 얻었다”라며 청춘을 열렬히 응원하는 소설의 메시지에 공감과 지지를 보냈다. 어린 ‘나’를 두고 집을 떠난 엄마, 도박 중독자 아빠, 그리고 끝없는 가난 속에서 근근이 야간 편의점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이어가는 ‘나’의 세상은 한없이 잔혹할 뿐이다. 혹시 엄마를 찾아낼 수 있다면 이 불행한 인생도 보상받을 수 있을지 모르지만 엄마를 찾는 일은 요원하기만 하다. 어느 날 아빠의 내비게이션 속에서 낯선 주소를 발견하고, 엄마를 찾을 단서일지도 모르겠다는 예감은 ‘나’를 서점 더 라이브러리로 이끌고야 마는데. 책을 마음껏 읽을 수 있는 도서관 같은 서점, 매출에는 관심 없이 수많은 나무를 키우는 수상한 사장님, 그리고 정체를 알 수 없는 영업 방침에 낯선 기분을 느끼는 것도 잠시, ‘나’는 애초의 목적도 잊은 채 서점에 또다시 찾아가기에 이른다. 마음속에 깊이 새겨진 상처를 혼자만의 힘으로 해결하기란 쉬운 일은 아닐 것이다. 과거의 그늘이 나아가려는 이의 발목을 붙잡고 계속해서 아래로, 더 깊은 아래로 빠뜨리기 때문이다. 이럴 때 우리를 밝은 곳으로 끌어 올려주는 단 한 사람의 손길이 있다면 어떨까. 사소한 위로와 응원 한 번으로 희망의 빛 한 줄기를 발견할 수 있다면 우리의 삶은 조금씩 하지만 확실하게 변화해갈 수 있을 것이다. 『메이드 인 라이브러리』는 바로 이 단 한 명의 좋은 어른이 어떻게 상처 많은 청춘을 바꿔나갈 수 있는지 그리고 그 한 번의 도움이 또 다른 이들을 돕는 결말로 얼마나 쉽게 이어질 수 있는지를 명료하게 보여준다. 더 라이브러리는 어디에도 없을 것 같은 독특한 서점이지만 우리의 삶 어딘가에는 우리를 위로하는 안식처가 분명히 기다리고 있을 거라는 희망과 기대를 전해주며 독자의 삶에 위로와 용기를 건넨다. 지친 삶을 쉬어가게 해주는 우리 모두의 도피처 서점 ‘더 라이브러리’를 만나다 가족과 함께 지내는 집이 온전한 안식처가 되어주지 못할 때 우리는 어디에서 지친 마음을 위로받게 될까. 일찍이 집을 나간 엄마와 그런 엄마를 향한 분노로 얼룩진 아빠의 양육 아래 ‘나’는 온통 우울로 가득한 학창 시절을 보낸다. 더 이상 나빠질 것도 나아질 것도 없는 매일매일을 보내던 나는 운명의 기로에 선 듯한 느낌을 받는다. 아빠와 함께 살면서 어둡고 괴로운 인생을 고스란히 이어받을 것인지, 아니면 무엇이 있을지 모르지만 어딘가로 단호히 떠날 것인지 말이다. 아직 중학교도 졸업하지 못한 어린 나이의 나는 이도 저도 못한 채 괴로움에 잠식되는데, 이게 어찌 된 일인지 아빠가 급작스럽게 세상을 떠나고야 만다. 나는 그렇게 자의 반 타의 반으로 세상에 떠밀리듯 홀로 나와 야간 편의점에서 일하며 지내게 된다. 어디에도 의지할 수 없는 외로움과 팍팍한 세상살이를 해결할 방법은 엄마를 찾는 것뿐. 엄마를 찾아 나의 삶을 이토록 위태롭게 만든 책임의 절반을 묻고 지난날을 보상받는 것 말이다. 한번 결심을 내리자 오히려 해야 할 것은 명료해지고, 끈질기게 과거를 파고든 끝에 엄마에 대한 단서로 주소 하나를 손에 넣게 된다. 그리고 그 주소를 따라간 곳에는 운명처럼 서점 ‘더 라이브러리’가 나를 기다리고 있다. 막다른 길에서 만난 뜻밖의 우연이 종종 우리의 삶을 바꾸기도 하기에 우리는 쉽게 희망을 버릴 수 없다. 더 라이브러리의 문을 열고 들어간 순간, 코끝을 스치는 꽃향기와 아이들의 웃음소리, 책을 넘겨보는 손님들, 웃음으로 환대하는 점원들까지 어디서도 환영받아본 적 없던 나는 이 조용한 활기로 넘쳐나는 서점에 단숨에 매료되고야 만다. 나의 집이었어야 할 곳이 집이 되어줄 수 없을 때 나는 누구도 허물 수 없는 새로운 안식처이자 진정한 도피처로서 더 라이브러리에 머물기를 선택하고, 이 공간에서 아무 일 없는 평온한 일상이 무엇인지 서서히 배워나간다. 이 작품은 책의 힘을 믿는 이들이 모인 서점이 얼마나 소중한 쉼터가 되어줄 수 있는지를 보여줌으로써 잠시라도 쉬어갈 수 있는 더 라이브러리와 같은 자신만의 안식처를 스스로 찾아 나서보기를 권유한다. 우리에게 필요했던 건 단 한 명의 좋은 어른이었다. 책을 구입하지 않아도 마음껏 읽고 즐길 수 있는 도서관 같은 서점 더 라이브러리는 공간 자체만으로도 안온한 매력을 선사하지만, 그 어떤 서점보다 이곳을 특별하게 만드는 데에는 운영자인 원장님의 존재를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서점뿐 아니라 큰 수목원을 함께 관리하는 원장님은 자신을 “직접 꿈꾸는 것보다 꿈꾸는 사람을 보는 게” 더 좋은 사람이라고 소개한다. 오래전 남편과 아들을 먼저 하늘로 떠나보낸 뒤, 원장님은 책을 읽는 사람은 결코 자신을 포기하지 않는다는 믿음 아래 어려운 사람들과 어린아이들의 꿈을 지지하고 보살펴주기로 결심하고는 서점을 차린다. 방황 끝에 더 라이브러리에 당도한 나에게 이런 원장님의 존재가 절실한 위로로 느껴졌음은 말하지 않아도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갈 곳 없는 나에게 쉴 곳을 제공해주고, 두꺼운 책을 겨우 한 장 펼쳐 읽었을 뿐인데도 해냈다며 응원해주는 진정한 어른. 그 어른의 존재는 거칠고 사나웠던 주인공을 세상 안으로 품어주고, 끝내 주인공 안의 분노를 무력하게 만드는 데 성공한다. 원장님은 “모든 부모가 내 아이만을 지키지” 않는다는 사실을 강조한다. 어른의 일은 아이를 지키는 것이고, 그 누구의 아이일지라도 어른이라면 마땅히 그래야 한다는 당연한 이야기는 때때로 외면되는 것이 현실이기에 오늘날 더욱 소중하게 느껴진다. 꼭 가족이 아니더라도 주변에 단 한 명의 좋은 어른이 있다면, 그리고 그 어른이 아이에게 따스한 손길을 단 한 번이라도 내밀어준다면 그 기억은 언제고 의지할 힘이 되어줄 것이라는 원장님을 통해 독자들은 가슴속 깊이 울리는 감동을 느낄 것이며, 스스로가 바로 그 좋은 어른이 되고 싶다는 의지를 다지게 될 것이다. 서로의 삶을 응원하며 성장해가는 젊은 청춘들의 분투와 모험 타인의 가슴속에 새겨진 상흔은 어떤 식으로든 눈에 띄기 마련이기에 마음에 큰 상처를 간직한 사람일수록 다른 이의 슬픔을 좀 더 쉽게 알아보기도 한다. 『메이드 인 라이브러리』의 주인공 ‘나’ 역시 자신과 비슷한 아픔을 간직한 친구들을 하나둘 늘려간다. 야간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알게 된 거친 외모에 여린 마음을 간직한 발톱, 직장 내 괴롭힘을 겪은 뒤 자신을 집 안에 가둬버린 히키, 과거 학교 폭력을 겪었던 동창 눈곱이 그들로, 꼭꼭 감춰두었던 과거의 사연이 하나씩 풀려나올 때마다 읽는 이로 하여금 눈시울을 붉히게 만든다. 남들이 보기엔 어딘가 소극적이고 겁 많은 사람들일지도 모르겠지만 주인공 ‘나’는 이들을 자신의 안식처인 서점으로 수시로 초대하며 친구들 역시 상처로부터 회복해가기를 간절히 희망한다. 특히 언제나 안전할 것만 같았던 서점에 수상한 자들이 드나들기 시작하면서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자, 나와 발톱, 히키, 눈곱은 그들의 소중한 공간이 되어버린 서점을 지키기 위해 무모할 정도로 위험한 작전을 계획하고야 마는데. 이 작전이 성공할지 실패할지는 누구도 장담할 수 없지만 지키고 싶은 사람과 공간이 생겼다는 감각만은 선명하게 남아 이들을 세상에 다시 뛰어들게 만든다. 한 사람이 어른이 되기까지 수없이 많은 슬픔과 상처, 절망을 겪게 되지만 그로부터 벗어나 올바른 한 시민으로 성장하는 일은 혼자만의 힘으로는 불가능할 것이다. 서점 원장님이 다정하고 너른 품으로 나를 살펴주었듯, 나 역시 서툴지만 뜨거운 마음으로 자신의 친구들을 응원하며 서로가 서로를 더 나은 어른으로 성장시켜간다. “우리는 알게 모르게 서로를 먹이고 살린다”는 작가의 말처럼 이 소설을 읽는 것만으로 주변 사람들을 다독이며 조금씩 더 나은 방향으로 살아내고 싶은 의지와 용기를 얻게 될 것이다. 나는 떠날 거야. 인생에서 가장 차분하게 내린 결정이었다. 아빠의 손길이 닿은 모든 게 싫다. 심지어 나마저. 다행히 노름꾼인 아빠의 눈초리를 피해 틈틈이 모아둔 약간의 돈, 그래봐야 세 달 정도의 숙소비가 수중에 있었다.다 태우고 떠나야 하는데 베개가 타지 않았다. 덮고 의지할 게 사라진 내게 남은 건 머리를 기댈 엄마뿐이라서 그런 걸까? 더는 지체할 수 없었다. 일단 엄마를 찾으려면 여기만 아니면 됐다. 떠날 이유로 이보다 강한 동기와 이유는 없었다. 되돌아가더라도 스쳐가는 황폐한 여행지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찾아서 물어야 한다. 난 엄마의 과거니까. 놀라운 미래였어야 할 내가 숨겨야 할 과거로 변질된 데에는 어떤 이유가 있었을지도 모르니까._「가출」 “책 넘기는 소리가 꼭 날갯짓 소리 같지 않아요?”나는 박수 치며 맞다고 응수했다.“어디로든 데려가 줄 것만 같은 날갯소리요.”선생님이 테이블 위에 책을 보고는 손바닥을 세워 모양을 따라 만들었고 나도 같이 손바닥을 세웠다.“누구도 허물 수 없는 집 같아요.”그러면서 두꺼운 책 두 권을 계산대에 올렸다. 책을 선물로 받은 건 평생 처음이었다. 『전쟁과 평화』와 『모비딕』, 그것도 두꺼운 양장본이었다. 무척 어려워 보였지만 선물로 받은 책이라 안 읽을 수 없는 노릇이었다. 첫 장을 펼쳐볼 엄두도 안 났다. 다음 날, 겨우 세 장을 읽었을 때쯤 선생님이 오셨고 손 사인으로 서로 인사를 나눴다. 어색해서 웃음이 비어져 나왔다. 합장에서 손바닥을 뗀 손 모양이 산이나 지붕, 책을 세워둔 것 같아 마음에 들었다. 늘 비슷한 시간에 방문하는 선생님의 표정은 아픈 얼굴과 외로운 얼굴 그 사이에 있었다. 무표정과 슬픈 표정 언저리에 걸쳐 있는. _「가출」
조덕현의 재미있는 독버섯 이야기
양문 / 조덕현 지음 / 2007.10.31
13,000
양문
소설,일반
조덕현 지음
‘독버섯’에 대한 모든 것을 다룬 책이다. 독버섯의 구체적인 모양과 세세한 색깔까지 설명하고 있어 단순히 색깔이 화려하면 독버섯이라는 등의 편견을 불식시키고, 독버섯이 자연생태계에서 발생했다가 금방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삶 가까이에서 유익한 이용이 가능한 생물이라는 것을 알리고 있다.머리말|독버섯은 인간에게 유용한 생물이다 제1부 자연의 청소부 독버섯 이야기 1. 버섯은 어떤 생물일까 버섯의 정의|생물로서 버섯의 위치|버섯과 곰팡이의 차이점|버섯의 구조와 생활사|버섯의 이름은 자기를 대변한다|한국의 버섯|독버섯의 적응|생태계에서 독버섯과 버섯의 역할 2. 독버섯의 대명사 광대버섯 광대버섯의 탄생|광대버섯은 변신의 명수|광대버섯의 비밀|화려한 색깔 때문에 독버섯으로 오해받는 황제버섯|버섯과 달팽이의 사랑 3. 환각버섯의 여행 환각성 버섯의 비밀|사람을 웃기는 환각버섯은 귀신들린 버섯|환각의 세계로 이끄는 버섯|춤추는 버섯 4. 독버섯이 만든 문화 독버섯과 식용버섯의 차이는 종이 한 장|송이에도 독이 있다|독버섯을 독약으로 이용|신이 된 버섯|버섯이 맺어준 사랑| 독버섯을 숭배한 사람들| 우표에 나타난 독버섯 5. 독버섯과 사람의 투쟁 독버섯을 먹었을 때는 병원으로|독버섯 중독 치료법|궁합이 안 맞는 독버섯과 알코올|고대 사람들의 버섯과의 투쟁 6. 독버섯과의 공존 독버섯 중독의 특성|독버섯의 치사량|버섯을 먹을 때 주의할 점 제2부 독버섯들이 살아가는 이야기 1. 천사의 탈을 쓴 죽음의 버섯 죽음의 모자를 쓰고 있는 독버섯|눈부시게 화려한 면사포를 쓴 독버섯|광대춤을 추는 독버섯|숲속에 몸을 도사린 독버섯|버섯을 닮지 않은 독버섯 2. 소문난 무서운 독버섯 광대버섯들의 소문|겉 다르고 속 다른 송이버섯들 3. 사람의 혼을 확 빼앗아가는 버섯 환각의 세계로 이끄는 독버섯|사람의 정신을 빼가는 독버섯 4. 포식자에게 장해를 주는 독버섯 자기희생으로 종족을 보존하는 송이과 버섯류|이름과 다른 비단그물버섯류|병 주고 약 주는 싸리버섯들 5. 이름으로 승부하는 버섯 이름만 들어도 떨리는 버섯|위장계통과 신경계알쏭달쏭 독버섯 세계로 떠나는 버섯박사의 독버섯 이야기 숲속 구석진 곳에 돋아나는 버섯은 청순하고 순수한 자연의 아름다움 덕분에 ‘숲속의 요정’이라고 불리며, ‘신의 식품’, ‘불로장수의 영약’ 등으로도 추앙을 받는다. 또한 생태계 안에서 죽은 동식물의 사체를 썩혀 환원시키는 역할을 함으로써 ‘자연의 청소부’라고 불리기도 한다. 하지만 우리는 일상생활이나 매스컴에서 종종 접하게 되는 독버섯의 중독사고 때문에 버섯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들을 가지고 있다. 평생 버섯만을 연구한 저자는 이 책에서 버섯, 특히 독버섯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바로잡고자 한다. 독버섯이란 무엇인가? 『조덕현의 재미있는 독버섯 이야기』제1부에서 저자는 독버섯의 정의부터 문제를 삼는다. 사실 독버섯이란 자신들에게 해를 입힌다고 인간들이 만든 말일 뿐 독버섯의 대부분은 생태계에서 다른 동식물들과 공생관계를 유지하며 잘 살아가고 있다. 그리고는 독버섯의 생물학적 위치와 생태적 구조, 문화와 역사, 그리고 생태계 안에서 독버섯의 역할 등을 다루고 있다. 제2부에서는 현재까지 우리나라에 알려져 있는 광대버섯과, 송이과, 독청버섯과, 끈적버섯과, 외대버섯과 등 135종의 독버섯들을 소주제로 분류하여 독버섯의 모양과 특징 등을 사진과 함께 흥미롭게 살펴보고 있다. 특히 맹독버섯, 준맹독버섯, 일반독버섯 등으로 분류해 독버섯의 독 정도를 정리했을 뿐 아니라 부록에서는 그러한 독성분을 일목요연하게 보여주고 있다. 『조덕현의 재미있는 독버섯 이야기』는 지금까지의 버섯 관련 서적과는 달리 ‘독버섯’에 대한 모든 것을 다룬 유일한 책이다. 아직까지도 독버섯의 형태적 특징이나 독성분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알려진 바가 거의 없다. 이러한 가운데 이 책은 독버섯의 구체적인 모양과 세세한 색깔까지 설명하고 있기 때문에 저자의 노력이 더욱 값지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더욱이 색깔이 화려하면 독버섯이라는 등의 편견을 불식시키고, 독버섯이 자연생태계에서 발생했다가 금방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삶 가까이에서 유익한 이용이 가능한 생물이라는 것을 알리는 데에도 훌륭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버섯은 동물일까 식물일까? 우리의 일상에서 매우 익숙한 버섯이지만 의외로 우리는 버섯의 생물학적 속성을 알지 못한다. 움직이지 않고 한곳에서 생활하므로 식물로 볼 수 있지만 엽록소가 없기 때문에 식물로 분류하기도 어렵고, 식물이 만들어놓은 영양분을 먹고 살지만 이동하지 않기 때문에 동물로 볼 수도 없다. 이렇게 식물과 동물의 중간에 위치한 생물들을 균류라고 하는데, 버섯은 균류 가운데 가장 진화된 것이다. 현재 버섯은 전 세계적으로 2만5000종, 우리나라에서는 1500여 종이 보고되어 있다. 만약 우리나라의 버섯 연구가 더욱 활성화된다면 1만 여 종에 이를 것이라고 한다. 흔히 버섯하면 우산 모양을 생각하지만 생태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생존전략의 방법으로 끊임없이 진화했기 때문에 버섯의 모양은 실로 각양각색이다. 독버섯 또한 다른 버섯들과 마찬가지로 생태계 안에서 공생관계를 유지하며 생태계의 분해자로서 유기물을 자연으로 돌려놓는 환원자로서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는 자연의 일원일 뿐이다. 신비한 독버섯 세계로 떠나는 재미있는 여행 독버섯을 얘기할 때 동화 속 그림이나 어린이 장난감 등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빨강 갓의 광대버섯을 빼놓을 수 없다. 광대버섯은 전형적인 독버섯으로 알려져 있어서 치명적인 독성분을 가지고 있으리라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심각한 중독증상을 일으키지 않는다. 심지어 러시아에서는 약술을 만들어 마시기도 하고, 일본에서는 파리약으로 이용하기도 할 정도로 수수께끼 같은 비밀들을 가지고 있다. 또한 ‘신의 버섯’이라는 환각버섯 가운데는 사람을 웃기는 귀신들린 버섯이 있는가 하면, 춤을 추거나 화를 내며 울게 하는 미치광이버섯도 있다. 송이에도 독이 있는가 하면, 술과 함께 먹으면 중독증상이 나타나는 두엄먹물버섯처럼 궁합이 맞지 않는 독버섯도 있고, 함께 먹어서 좋은 경우도 있다.
우리는 어디로 가는가
문학고을 / 류승규 (지은이) / 202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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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류승규 (지은이)
류승규 시인의 시를 거칠게 섭렵하여 보니, 한 사람의 인생을 한 편의 영화로 본 느낌이다. 이 영화는 매우 철학적이라 생각을 많이 하게 한다. 또한 순수와 낭만적 시정으로 가득 찬 그의 인식세계는 매우 독특하다. 흔히 철학자들은 낭만을 동반하지 않고, 비현실적인 세계가 아닌 추상의 세계를 드러낸다. 여기 류승규 시인은 추상의 세계인 철학과 더불어 낭만의 세계를 함께 드러내고 있다. 이에 그의 시 세계는 인간 근원과 본연의 문제들을 난삽하게 보여준다. 그가 철학적 난제에 집착하는 것은 삶이 그만큼 고단하고 힘들다는 것이며, 보다 차원 높은 세계에 고양되어 있다는 의미가 된다.4 시인의 말 6 시집 출간을 축하하며 | 김광인 제1부 우리는 어디로 가는가 14 우리는 어디로 가는가 16 살아있음이 희망이다 18 인생길 19 길 20 나는 누구인가 21 구도 22 안개 23 삶 24 인생길 25 그날이 오기 전에 26 삶이 고독할 지라도 28 꽃과 달 30 산다는 것 31 바람따라 구름따라 32 해와 달 33 도시의 밤거리 34 황혼의 멋진 삶 35 삶의 의미 36 수몰민水沒民 37 도시의 여름 38 목을 매고 있다 39 산을 오르다 40 오징어 게임 41 맛의 역설 42 사랑도 미움도 43 버리자 44 번뇌 45 가끔은 제2부 내 사랑 그대 48 내 사랑 그대 49 내 마음에 봄이 오면 50 회상 52 강변에서 53 추억은 사랑보다 진하다 54 세월이 흐른 뒤에도 56 첫눈이 내리고 58 살다가 힘이 들 때 60 당신이 행복하면 좋겠습니다 62 보고 싶으면 만나자 63 그대 사랑 안에서 64 사랑이 지나가도 65 오늘은 왠지 66 강 언덕에서 67 살아 있을 때 사랑하라 68 사랑하는 딸에게 69 소중한 아들에게 71 고유제告由祭 72 벗에게 74 결혼을 축하하며 75 사랑이란 76 우리는 서로 77 꿈에 본 그대 78 혼자만의 아침을 제3부 세월은 흐르고 80 산골 농부 82 어촌일상 84 입춘서설立春瑞雪 85 봄비 86 봄을 기다리며 87 봄이 오면 88 봄비 내리는 날 89 봄의 정취 90 봄으로 온 당신 91 봄 향기 가득한 날에 92 사월의 노래 93 고향 생각 94 고향의 여름 95 가을밤 96 산사의 가을 97 단풍숲 속으로 98 시월의 어느 멋진 가을날에 99 가을 단상 100 가을을 마시고 사랑을 마신다 101 겨울 초입에서 102 겨울은 문앞에 있는데 103 눈 내리는 겨울밤 104 화암사 가는 길 105 산사의 밤 106 항구가 보이는 창가에서 107 풀꽃 108 억새꽃 109 첫눈 110 토왕성 폭포를 보고 111 세월은 간다 112 이렇게 살고싶다 제4부 시절가時節歌 114 길 위에서 116 봄비 117 봄밤 118 만추晩秋 119 나그네 120 우리네 인생 122 동창희 124 추월가秋月歌 126 낙화유수落花流水 127 범이 내려왔네 128 개판이네 130 독야송獨也松 132 심사평 140 해설 우리가 어디로 가느냐고 묻는 것은? | 김신영류승규 시인의 시를 거칠게 섭렵하여 보니, 한 사람의 인생을 한 편의 영화로 본 느낌이다. 이 영화는 매우 철학적이라 생각을 많이 하게 한다. 또한 순수와 낭만적 시정으로 가득 찬 그의 인식세계는 매우 독특하다. 흔히 철학자들은 낭만을 동반하지 않고, 비현실적인 세계가 아닌 추상의 세계를 드러낸다. 여기 류승규 시인은 추상의 세계인 철학과 더불어 낭만의 세계를 함께 드러내고 있다. 이에 그의 시 세계는 인간 근원과 본연의 문제들을 난삽하게 보여준다. 그가 철학적 난제에 집착하는 것은 삶이 그만큼 고단하고 힘들다는 것이며, 보다 차원 높은 세계에 고양되어 있다는 의미가 된다. 또한, 시의 세계와 철학의 세계는 사촌지간이라 할 수 있는데, 철학적 사고를 시에 접목하면서 시상을 전개한 것은 류승규 시인의 시가 품격이 남다르다는 의미가 된다. 앞으로 어떤 시 세계를 펼쳐낼지 자못 궁금해진다. ― 김신영(시인ㆍ문학박사)우리는 어디로 가는가달도 없는 깊은 밤에찬바람 맞으며어디로 그리 달려가는가가로등만 한가한인적 없는 도시를 벗어나산기슭을 돌아 넘어등불 켜진 오두막을 뒤로하고저 멀리 한 점 떠도는 배 한 척이 보이는 포구를 지나우리는 어디로그리 바삐 달려가는가가다가 가다 보면먼산이 밝아오고세상은 잠에서 깨어나또 하루가 시작되는 걸우리는 어디로그리 바삐 달려가는가― 문학고을 2022년 여름호 시부분 신인상 당선작― 한국문학예술 2022년 여름호 시조부분 신인상 당선작 살아있음이 희망이다산하는 한설에 묻히고 하늘도 얼어붙었다사위는 어둠에 묻혀 적막에 싸였다.그래도 땅속 깊은 곳엔 한 알의 씨앗이 살아있고고목 옆 바위 밑에는 생명이 숨 쉬고 있다.괴롭고 힘든 삶일지라도 부둥켜안고 살다 보면눈물이 웃음이 되고 고통이 추억이 되지 않겠는가.산기슭 초가집 등불 아래해맑게 잠자는 아이가 있기에우리에겐 내일이 있다.해가 뜨면 어둠이 걷히고겨울이 가면 봄이 오듯좌절을 뿌리치고 열심히 살아보자이렇게 살아 있음이 희망이 아닌가.― 문학고을 2022년 여름호 시부문 신인상 당선작
흙집의 진화, 담틀집
주택문화사 / 윤경중 지음 / 2016.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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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살림
윤경중 지음
저자인 토담건축 윤경중 대표는 30여 년 전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건축일을 시작해 많은 현장을 겪었다. 그러다 우연히 만나게 된 흙집에 매료되었고 흙집이 그의 길이 되었다. 그는 하자 없는 더 완벽한 흙집을 향해 수많은 연구와 노력 끝에 ‘담틀공법’으로 옛날 흙집을 담틀집으로 재탄생시켰다. 순수한 흙을 담틀을 이용해 만드는 담틀집은 흙의 고유한 효능과 함께 우수한 자재로 탈바꿈시켰다. 이제 담틀공법으로 만들어진 흙집은 크랙과 웃풍, 누수와 같은 불편과 함께 사는 집이 아니라, 그 자체로 편안함을 누릴 수 있는 집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직접 걸어온 증거의 발자취로 가득 차 있다. <흙집의 진화, 담틀집>은 흙과 담틀에 관한 이야기만을 담지 않았다. 집터를 고르는 방법에서부터 기초, 건축 과정, 구들과 내부 마감까지 집짓기의 전반적 과정을 주의점, 시공 요령과 함께 디테일하게 다룬다. 그 뿐만 아니라 기존 방식으로 지어진 주택과 아파트에서도 흙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1. 흙집의 명품, 담틀집 집은 누구라도 지을 수 있는가? 왜 담틀집을흙집의 명품이라 부를까? 건축 자재로서의 흙의 우수성 2.어떤 땅에 지을까? 부지 선정하기 경계측량 우물파기 수맥찾기 임시 전기 설치 3. 토목 공사와 설계 도면 경사진 땅에 집짓기 담틀집에 적합한 흙 고르기 흙집은 싼 집이 아니다 건물 기초의 종류 배치도와 평면도 4. 토담집 짓기 실전 시작 전 준비해야 할 자재 목재의 사용량 산출하기 흙 준비하기 보강 창틀 기존 흙집의 문제점 건물의 배치 정확한 위치 찾기 기초 터파기 공사 기초 공사 토담틀 제작 다짐기 만들기 토담 치기에 적당한 흙 토담 치기 흙벽돌로 내벽 쌓기 보 걸기와 상량식, 찰주 세우기 지붕 만들기 담틀집 현관 만들기 이층 담틀집 짓기 5. 구들 놓기 우리의 빼어난 온돌 문화, 구들 아궁이와 함실 쌓기 고래 쌓기와 구들장 놓기 굴뚝 설치하기 불 때는 요령 6. 내부 마감 및 기타 부대 공사 화장실 공사 미장 공사 알매 만들기 창호 공사 현관문 만들기 민속 장판 깔기 거실 마루 깔기 정화조 공사 맥 칠하기 전기 공사 설비 공사 정자 짓기 기타 공사 완성된 담틀집의 내부 모습 7. 아파트를 황토집으로 흙집에 살면서 얻는 건강 아파트 벽면 황토 미장하기 8. 흙으로의 회귀본능
1일 1개 버리기
즐거운상상 / 미쉘 (지은이), 김수정 (옮긴이) / 2018.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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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상상
집,살림
미쉘 (지은이), 김수정 (옮긴이)
《오늘부터 미니멀라이프》, 《미니멀라이프 아이디어 55》, 《미니멀리스트의 집안일 아이디어 63》으로 일본과 한국에서 좋은 반응을 얻은 인기 미니멀리스트 미쉘이 《1일 1개 버리기》라는 특별한 정리 처방전을 내놓았다. 《1일 1개 버리기》는 강력한 심플라이프 실천 팁. 하루에 하나씩만 버리면 어느새 집이 깔끔해진다는 이야기에 절로 솔깃해진다. 매일 한 시간씩 집을 치우는 것도 아니고 단지 1일 1개만 버렸을 뿐인데! 진정 다이어트처럼 어려운 것이 ‘물건 관리’이며, 평생 꾸준히 실천해야만 목표를 이룰 수 있다는 미쉘의 특별처방전, 이 책과 만난 당신, 이제 정말 버릴 수 있다. 세상에 버릴 수 없는 물건은 없다.Contents 시작하며 물건을 줄이면 집, 일상, 인생이 가벼워집니다 Part 1. 물건을 줄이는 법 물건을 버리는 이유 1 집이 어질러지는 것은 물건이 너무 많기 때문입니다 물건을 버리는 이유 2 1일 1개, 뭐든지 좋으니까 버리는 습관을 기른다 물건이 줄어들면 좋은 점 1 청소가 쉬워진다 물건이 줄어들면 좋은 점 2 시간에 여유가 생긴다 물건이 줄어들면 좋은 점 3 생활과 마음에 여유가 생긴다 물건이 줄어들면 좋은 점 4 가진 것을 내려놓아야 소중한 것을 얻을 수 있다 물건을 버리는 법 1 버릴 때는 심플하게 생각한다 물건을 버리는 법 2 버린 후의 상쾌함을 맛보고 스스로를 칭찬한다 물건을 버리는 법 3 먼저 기준 선을 정한다 물건을 버리는 법 4 가족의 물건은 손대지 않는다 물건을 버리는 법 5 좀처럼 버리기 힘들 때 물건을 버리는 법 6 버릴 수 없는 것은 없다 한번 해보자! 지갑 | 가방 | 문구용품 | 현관 | 세면실 | 책장 | 주방 | 옷장 ’1일 1개 버리기’ 실천법 1 내가 꿈꾸는 모델 설정하기 ‘1일 1개 버리기’ 실천법 2 ‘버리기’를 돕는 장치 마련하기 ‘1일 1개 버리기’ 실천법 3 버린 것 기록하기 ‘1일 1개 버리기’ 실천법 4 마법의 도구, 스마트폰 카메라 활용하기 ‘1일 1개 버리기’ 실천법 5 가을 대청소로 물건 총 점검하기 Column 1 1일 1개 버리기 Part 2. 물건을 다루는 법 물건을 즐기는 법 1 하루에 한 번, 즐기는 시간을 갖는다 물건을 즐기는 시간 아침 | 낮 | 저녁부터 밤 물건을 즐기는 법 2 즐기기 천재인 아이들에게 배우기 물건을 즐기는 법 3 넣어두지 않고 자주 사용하기 물건을 즐기는 법 4 물건만 아니라 ‘경험’도 즐긴다 물건을 고르는 법 1 이거다 싶은 것은 빨리 산다 물건을 고르는 법 2 좋아하는 물건은 반복 구매한다 물건을 고르는 법 3 갖지 않는 물건, 사지 않는 물건 정하기 물건을 고르는 법 4 매주 금요일엔 꽃을 장식하기 물건을 고르는 법 5 내 마음에 꼭 드는 물건 사기 물건의 양을 유지하는 법 적당량을 유지한다 Column 2 1일 1개 버리기에 도전! 호소다 씨의 1일 1개 버리기 Column 3 친정엄마에게 물려받은 것 Part 3. 심플하게 생각하는 법 생각을 정리하는 법 1 필요없는 생각은 버린다 생각을 정리하는 법 2 고정관념에 얽매이지 말고 필요없는 일은 하지 않는다 생각을 정리하는 법 3 가장 중요한 것은 기분 좋은 상태로 있는 것 마음을 다스리는 법 1 가족에게도 지나치게 기대지 않는다 마음을 다스리는 법 2 답답한 마음이 지속될 때는 마음을 다스리는 법 3 직감을 믿는다 Column 4 모두의 1일 1개 버리기 버린 물건 리스트 끝으로 누구나 가능한 즐거운 심플라이프! 오늘도 버릴까 말까 망설이는 당신을 위한 특별처방전 필요없는 물건, 쓰지 않는 물건을 하루에 하나씩 버리기만 하면 그것으로 끝! 이 세상에 버릴 수 없는 물건은 없다! 물건을 줄이면 집, 일상, 인생이 가벼워집니다. 나도 모르게 저절로 습관이 되는 ‘1일 1개 버리기’ 01_ 인기 미니멀리스트 미쉘의 ‘이제는 정말 버리고 삽시다’ 단정하고 깔끔한 공간에서 느낄 수 있는 편안하고 평화로운 기분. 우리집에서 느낄 수는 없을까요? 그래, 이제 쓸데없는 물건들 싹 버리고 깔끔하게 치워보는 거야! 굳게 결심해보지만, 현관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 보이는 가득한 물건들. 대체 어디서부터 어떻게 정리해야 할 것인지? 절로 한숨이 납니다. 큰맘 먹고 며칠 열심히 버리고 치워보지만 물건 조금 버린다고 해서 티도 안 나지요. 그렇게 하루 이틀 시간이 지나면 물건은 다시 쌓이고, 어느새 집 정리는 나중으로 미뤄지고 맙니다. 《오늘부터 미니멀라이프》, 《미니멀라이프 아이디어 55》, 《미니멀리스트의 집안일 아이디어 63》으로 일본과 한국에서 좋은 반응을 얻은 인기 미니멀리스트 미쉘이 《1일 1개 버리기》라는 특별한 정리 처방전을 내놓았습니다. 《1일 1개 버리기》는 강력한 심플라이프 실천 팁. 하루에 하나씩만 버리면 어느새 집이 깔끔해진다는 이야기에 절로 솔깃해집니다. 매일 한 시간씩 집을 치우는 것도 아니고 단지 1일 1개만 버렸을 뿐인데! 진정 다이어트처럼 어려운 것이 ‘물건 관리’이며, 평생 꾸준히 실천해야만 목표를 이룰 수 있다는 미쉘의 특별처방전, 이 책과 만난 당신, 이제 정말 버릴 수 있습니다. 세상에 버릴 수 없는 물건은 없거든요. 02_ 물건을 버리는 데도 노하우가 필요합니다 집이 어질러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물건이 너무 많기 때문입니다. 애초에 어질러질 물건의 양이 적으면 집 정리와 청소는 훨씬 쉬워집니다. 그렇다면 물건을 좀 버려야 할 텐데, 아무리 열심히 버려도 집안이 깔끔해졌다고 느낄 수 없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매일 집으로 들어오는 물건의 양이 나가는 양보다 많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미쉘은 ‘1일 1개 버리기’를 제안합니다. 처음부터 물건을 단숨에 줄이려고 하면 큰 에너지와 능력이 필요합니다. 그런 부담을 줄여서 ‘단지 필요없는 물건을 1일 1개씩 버리는 것’을 실천해보라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쌓아두지 않고’ 지갑의 영수증이라도 꼭 바로 버리는 습관을 기르는 것입니다. 물건이 줄어들면 청소가 쉬워지는 것은 물론, 시간과 생활에 여유가 생깁니다. 돌보고 관리해야할 물건이 줄어들었으니까요. 하지만 아무리 쉬워보이는 ‘1일 1개 버리기’라도 물건을 버리는 것은 힘든 일입니다. 그녀는 “이거, 지금 필요해?”라는 질문을 던져보고 과거나 미래에 휘둘리지 말 것을 조언합니다. 그 물건 때문에 기분 좋은 생활이 방해된다면 ‘무조건’ 버리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꼭 기억해야 할 것은 다음에는 잘 생각해서 쓸데없는 쇼핑을 하지 않는 것입니다. 물건을 사는 것보다 버리는 것이 훨씬 어려운 일이니까요. 미쉘은 버리기 망설여지는 것은 거실 한가운데 쓰레기봉투에 일단 담아 놓아둘 것, 수납공간에 넣어둘 기준 양 정하기, 내가 꿈꾸는 이상적인 모델 설정하기, 버린 것 기록하기, 집안을 스마트폰 카메라로 찍어서 냉정하게 관찰하기 등 유용한 버리기 팁을 알려줍니다. 특히 지갑, 가방, 문구용품, 현관, 세면실, 책장, 주방, 옷장 등 구석구석 물건의 양을 직접 보여주고 정리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어 큰 도움이 되지요. 03_ 물건을 아끼고 즐기면 충동구매가 사라져요 가볍게 살고 싶다면 물건을 줄이는 것과 동시에 사용하고 있는 ‘물건을 즐기는 습관’을 들여야합니다. 가지고 있는 물건의 가치를 최대한으로 높여서 사용하는 것이지요. 내가 소중하게 고른 물건들을 즐기다 보면 충동구매가 줄어듭니다. 마음에 드는 물건이 특별한 존재가 되어 쓸데없는 물건이 집안으로 들어오지 않게 되는 것이지요. 작은 머그컵이나 가방, 우산, 신발, 옷 같은 일상용품부터 청소기, 주전자, 토스터같은 가전제품까지 가지고 있는 물건을 아끼고 즐기는 습관은 물건을 줄이는 데 큰 효과가 있습니다. 또 미쉘은 ‘이건 좋아하는 옷이니까 중요한 날 입어야지’ 이런 생각보다는 좋아하는 물건을 넣어두지 않고 자주 사용하기를 권합니다. 물건은 사용해야 비로소 그 존재 가치가 생기니까요. 마음에 들거나 비싼 물건이라면 더욱더 매일 사용하면서 즐겨보라는 조언은 절로 고개가 끄덕여집니다. 아낀다고 넣어둔 물건, 오늘 당장 꺼내보세요. 《1일 1개 버리기》에는 ‘같은 색 같은 디자인의 물건은 하나만’, ‘정말 필요한 물건은 의외로 적다’, ‘휴지나 쌀, 세제도 절대 여유분을 구입해두지 않는다’, ‘매주 금요일엔 인테리어 소품 대신 꽃을 장식한다’, ‘내 마음에 꼭 드는 물건을 산다’, ‘싸니까, 만약을 위해서 사는 것은 그만’ 등 물건 관리 노하우가 가득합니다. “물건을 버리는 것이 포인트가 아닙니다. 가지고 있는 물건을 소중하게 사용하는 것, 그 물건으로 충분하다는 것을 깨닫는 것, 그러기 위해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줄이는 것입니다”라는 이야기는 오래 기억하며 실천하고 싶은 미니멀리스트의 조언입니다. 04_ 생각도 물건처럼 심플하게 정리하기 어쩌면 생각도 물건과 닮은 면이 있습니다. 물건 뿐 아니라 필요하지 않은 생각도 껴안고 살면 무겁고 힘들어지지요. 쓸데없는 물건이 많으면 좋은 물건을 사도 놔둘 곳이 없는 것처럼, 많은 생각을 끌어안고 살면 좋은 생각이 들어올 자리가 없어집니다. 미쉘은 마음이 우울해지는 부정적인 생각을 버리고 매일 가벼운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는 아이디어들을 풀어놓습니다. 물건 버리기, 기분 전환할 수 있는 입버릇 만들기, 일찍 자기, 사소한 일도 행복하게 즐기기, 전력투구하지 않고 집안일 대충 하기, 가족에게도 지나치게 기대지 않기, 멍하니 있는 시간 갖기, 밤보다는 아침에 생각하기, 가능한 많이 걷기 등 건강한 마음을 갖기 위한 그녀만의 노하우를 이야기해줍니다. 05_ 모두의 1일 1개 버리기 이 책에서 가장 흥미로운 부분은 여러 사람의 ‘1일 1개 버리기’ 목록입니다. 20대부터 70대까지 여러 연령대 사람들의 ‘버린 물건 리스트’를 보고 있으면 나의 물건들을 당장 점검해야겠다는 의지가 솟아오릅니다. 쓰지도 않으면서 자리만 차지하고 있는 물건, 언젠가 다시 쓸지도 모른다며 보관해둔 물건, 과거의 추억이 담겨있다는 이유로 버리지 못한 물건, 그리고 미처 파악조차 하지 못하고 있는 물건…. 필요없는 물건들을 버리고 깔끔하게 살아야겠다고 결심하도록 도와줍니다. 특히 미쉘 친구인 호소다 씨의 이야기가 재미있습니다. 1일 1개씩 버리다가 점점 속도가 붙어 호소다 씨는 3개월 동안 무려 350개의 물건을 버렸다고 합니다. ‘처분하고 후회한 물건은 하나도 없으며, 이렇게 힘들게 물건을 버리고 있는데 앞으로는 절대 물건을 쉽게 사지 않기로 했다’는 그녀의 소감은 ‘1일 1개 버리기’의 효과를 잘 보여줍니다. 즐거운 심플라이프! ‘1일 1개 버리기’로 실천해보면 어떨까요?
이스라엘의 왕이 된 다윗 (세이펜 적용, 다국어 영상)
함성B&S / 오정세 (지은이), 이지혜 (그림) / 2022.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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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성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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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세 (지은이), 이지혜 (그림)
말리노프스키의 문화인류학
살림 / 김용환 지음 / 2004.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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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환 지음
영국 사회 인류학자 말리노프스키의 생애와 업적을 학문적, 인간적으로 돌아본다. 지은이는 말리노프스키가 영국의 사회인류학 형성에 기여한 업적을 자세히 소개하고, 당대 인류학자들에게 비판받았던 점을 지적한다. 한때 영국 사회인류학계에서 무시되기도 했던 그의 주장들이 후대에 다시 부각되는 과정을 통해 사회를 앞서나갔던 한 인물이 영국 인류학사에서 일종의 패러독스로 남게 된 이유를 알 수 있다.상반된 평가 인류학에의 입문과 기능주의적 민족지 트로브리안드 사회의 모습 심리학적 관심의 지속과 과잉 문화 변동 연구와 실패 비교사회학의 등장과 말리노프스키의 몰락 문화에의 집착과 망상 말리노프스키의 현대적 재조명
크리스천 리뉴얼 노트 세트 (전4권)
국제제자훈련원(DMI.디엠출판유통) / 국제제자훈련원 편집부 (지은이) / 2023.03.10
9,000
국제제자훈련원(DMI.디엠출판유통)
소설,일반
국제제자훈련원 편집부 (지은이)
우리 마음을 새롭게 할 때 변화를 주신다는 약속(롬 12:2)을 따라, 일상의 작은 변화와 생각을 꾸준히 기록할 때 영혼에 실제적인 회복과 갱신(리뉴얼, renewal)이 일어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1권: 감사노트 2권: 기도노트 3권: 큐티노트 4권: 설교노트내면 관찰과 실제 습관 변화를 통해 마음과 영혼을 새롭게 하게 돕는 크리스천 리뉴얼 4종 노트 노트를 열면, 은혜의 샘도 열립니다! 크리스천 리뉴얼 4종 노트 1) 〈크리스천 리뉴얼, 노트 시리즈〉(전4권)는 우리 마음을 새롭게 할 때 변화를 주신다는 약속(롬 12:2)을 따라, 일상의 작은 변화와 생각을 꾸준히 기록할 때 영혼에 실제적인 회복과 갱신(리뉴얼, renewal)이 일어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2) 단순히 기록하고 끝이 아니라, 내면 관찰을 통해 꾸준히 습관을 개선하고 셀프 피드백을 하여 실제적인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세밀하게 짜여 있습니다. 3) 성경에서 40일은 “하나님과의 만남을 통해 변화되는 영성 형성의 기간”의 의미로 자주 사용되는데, 이 노트에서도 40일간 거룩한 습관을 연습할 수 있도록 꾸몄습니다.
명탐정 코난 슈퍼 다이제스트 북 50 플러스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아오야마 고쇼 (지은이) / 2015.09.22
8,500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소설,일반
아오야마 고쇼 (지은이)
신정일의 신 택리지 : 전라
쌤앤파커스 / 신정일 (지은이) / 2019.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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쌤앤파커스
소설,일반
신정일 (지은이)
대한민국 도보답사의 선구자 신정일이 전국 방방곡곡을 직접 걸으며 완성한 도보답사기 《신정일의 신 택리지》 시리즈의 세 번째 책 ‘전라도’ 편이 출간되었다. 전라도는 삼한시대 마한의 땅이었으며, 삼국시대에는 백제가 이 지역을 지배했다, ‘전라’라는 지명이 생겨난 것은 고려 현종 9년인 1018년으로 전주와 나주의 머리글자를 합해 전라주도를 설치하면서부터다. 나라 안 어느 지역보다 멋과 맛이 빼어나 ‘예술의 고장’, ‘예향의 고장’이라고 불리는 전라도에는 금강과 섬진강, 그리고 영산강만경강탐진강 등 나라 안에 크고 작은 강들이 비옥한 평야를 이루어냈으며, 덕유산과 지리산, 그리고 내장산무등산월출산 등 국립공원들이 들어서 있어 아름다움을 유감없이 드러내고 있다. 이 책은 전라북도와 전라남도, 광주광역시를 포함해 각 지역을 위치와 성격에 따라 11개 장으로 나누어 전라 지역의 문화유산을 소개하고, 이 지역을 살다간 선조들의 발자취를 돌아본다. 추천사 강과 길에 대한 국토 입문서 머리말 물길이 ‘산발사하’인 예향의 땅 개요 멋과 맛의 고장 전라도 : 위대한 예술가와 사상가가 태어난 곳 1. 후백제의 도읍지 온고을 : 전주·완주 온전한 땅 전주 | 후백제의 도읍지 완산 | 백제 외교 복원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 견훤 | 물왕멀에는 백제 왕궁의 석축만 남아 | 남국의 인재가 몰려 있는 전주 | 세상에 오는 것은 돌아감을 뜻함이니 | 한국적인 전통문화를 간직한 도시 | 전주를 감싸고 있는 완주 | 화암사 가는 길 | 호남을 왕래하는 교통의 요충지 삼례역 2. 금강과 만경강이 흐르는 비옥한 땅 : 익산·군산·김제 백제의 궁궐터가 있는 익산 | 동양 최대의 절터 미륵사지 | 가람 이병기의 고향 여산 | 금강 하류에 있는 군산 | 오성산에서 금강을 바라보다 | 소설 《탁류》에 묘사된 1930년대 군산 | 쌀의 집산지 군산 | 공주의 태를 묻은 공주산 | 지평선을 볼 수 있는 김제 만경평야 | 미륵신앙의 도량 금산사 | 증산교의 성지 동곡약방 | 망해사와 진묵대사 3. 동학농민혁명의 불길을 당기다 : 정읍·부안·고창 내장산과 의 고장 | 동학의 땅 정읍 | 산천이 아름다운 신선 동네 고부 | 여류 시인 이매창의 고향 부안 | 허균의 흔적이 남아 있는 우반동 | 아나키스트 백정기의 고향 | 고창읍성에는 여름 햇살만 남아 | 판소리 연구가 신재효와 도산리 고인돌 | 동학농민혁명의 발상지 무장읍성 | 3000여 승려와 89개의 암자를 거느렸던 대가람 선운사 | 소요산 자락에서 태어난 인물들 4. 첩첩산중의 대명사 무진장 : 무주·진안·장수 산간오지 무진장에서도 가장 북쪽인 무주 | 호남 최고의 누각 한풍루 | 산지로 둘러싸인 진안 | 덕태산 방면에 어린 용이 보이다 | 깊숙한 곳에 들어앉은 조용한 마을 진안 | 산은 높고 그 물줄기는 길고 | 강낭콩보다 푸른 절개를 지닌 장수 삼절 5. 살 제 남원, 죽어 임실 : 임실·순창·남원 고려와 조선의 건국 설화가 전해오는 성수산 | 의견비와 임실치즈 | 순창의 명물, 고추장과 강천산 | 18세기 지리학자 신경준의 고향 순창 | 애국지사 최익현의 아픈 역사가 서린 곳 | 남원의 상징, 춘향전과 광한루 | 동학농민혁명의 발원지 교룡산성 선국사 | 만복사에 남아 있는 양생의 사랑 | 판소리의 본고장 남원 | 이성계가 왜구를 크게 섬멸한 황산 6. 섬진강 물길 따라 : 곡성·구례·광양 골짜기가 많은 산지에 들어선 곡성 | 구산선문의 큰 절 태안사 | 지리산 남쪽 기슭의 화엄사 | 모든 산의 으뜸인 지리산 | 남한 3대 길지에 지은 운조루 | 매천 황현의 고향인 구례 | 섬진강 물 맑은 유곡나루에 | 광양의 진산 백계산과 옥룡사지 | 광양만으로 흘러드는 섬진강 | 봄의 전령 청매실 익어가는 섬진나루 7. 무등산을 바라보다 : 담양·광주·화순 대나무가 많은 담양 | 금성산성과 강항 | 유희춘·정철 등 빼어난 인물이 많았던 창평 | 사미인곡의 탄생지 | 광주, 그 영원한 도시 | 문화의 도시이자 저항의 도시 | 민주화의 성지 광주 | 풍속이 화순한 고을 | 천불천탑이 있었다는 운주사와 고인돌 유적지 | 붉고 푸른 숲 사이의 쌍봉사 | 김삿갓의 마지막을 지켜본 동복 8. 수지니, 날지니 쉬어 넘는 고개 : 장성·영광·함평 바람도 쉬어 넘는 장성 갈재 | 갈애바위의 전설 | 유림의 고을 장성의 필암서원 | 동학농민군이 대승을 거둔 황룡촌전투 | 편백나무 대군락지인 축령산 | 법성포의 영광굴비 | 원불교 창시자 박중빈의 고향 영광 | 백제에 불교가 처음 전해질 때 지어진 불갑사 | 칠산바다 아랫자락의 함평 9. 영산강 유역의 고을 : 나주·무안·목포·신안·영암 고을의 판세가 한양과 흡사하다 | 집강소를 설치하지 못했던 나주 | 율정점에서 눈물로 헤어진 정약전과 정약용 | 영산강은 어디로 흘러가는가 | 영산강 하류의 무안 | 사공의 뱃노래 가물거리면 | 목포의 상징, 유달산과 삼학도 | 목포 앞바다 섬들로 이뤄진 신안 | 김환기 화백의 기좌도, 김대중 대통령의 하의도 | 영산강 하구에 평야가 발달한 영암 | 도선국사와 왕인박사의 흔적이 남아 있는 구림마을 | 월출산 아래 도선이 머물렀던 도갑사 10. 남도의 해안을 따라 : 순천·여수·보성·고흥·장흥 산과 물이 기이하고 | 빽빽한 갈대밭과 광활한 갯벌의 순천만 | 천년사찰 송광사와 선암사 | 금전산과 낙안읍성 | 여수의 진남관과 종고산 | 돌산도 향일암과 금오도 | 영취산 아래의 흥국사 | 여수순천10·19사건의 아픔을 딛고 | 보성과 벌교 그리고 태백산맥 | 대종교를 중창한 나철의 고향 벌교 | 흐린 물과 탁한 물 | 소록도가 있는 고흥군 | 여인이 치맛자락처럼 부드러운 능선의 억불산 | 통일신라시대 구산선문 중 하나인 보림사 | 소설가 이청준의 고향 장흥 11. 다도해 주변 고을 : 강진·완도·해남·진도 조선시대 전라도 병영이던 강진 | 강진만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만덕산 | 다산 정약용의 숨결이 남아 있는 강진군 | 다산초당 아래 구강포 | 장보고와 청해진 | 보길도, 그 아름다운 곳 | 남쪽 나라 따뜻하여 겨울에도 눈이 없고 | 아침고개와 푸른 비가 내리는 녹우당 | 달마산 기슭의 미황사 | 삼남대로가 시작되는 이진항 | 진도, 그 유배의 땅 | 이순신 장군이 왜적을 크게 이긴 울돌목문화사학자 신정일의 도보답사기 《신정일의 신 택리지-전라》 편 출간! 대한민국 도보답사의 선구자 신정일이 전국 방방곡곡을 직접 걸으며 완성한 도보답사기 《신정일의 신 택리지》 시리즈의 세 번째 책 ‘전라도’ 편이 출간되었다. 한반도의 서남해안에 자리잡은 전라도는 삼한시대 마한의 땅이었으며, 삼국시대에는 백제가 이 지역을 지배했다, ‘전라’라는 지명이 생겨난 것은 지금으로부터 1천 년 전인 고려 현종 9년인 1018년으로 전주와 나주의 머리글자를 합해 전라주도를 설치하면서부터다. 전라도는 과거 지금의 전라북도와 전라남도, 광주광역시 그리고 제주특별자치도 일대를 관할했던 행정구역이었으나, 조선 고종 33년인 1896년 남도와 북도로 나뉘었으며, 1946년에 제주도가 전라남도에서 분리되었고, 1986년에는 광주시가 직할시로 승격되고 1995년 광역시로 변경되어 오늘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전라도에는 금강과 섬진강, 그리고 영산강?만경강?탐진강 등 나라 안에 크고 작은 강들이 비옥한 평야를 이루어냈으며, 덕유산과 지리산, 그리고 내장산?무등산?월출산 등 국립공원들이 들어서 있어 아름다움을 유감없이 드러내고 있다. 멋과 맛의 고장 전라도 나라 안 어느 지역보다 멋과 맛이 빼어나 ‘예술의 고장’, ‘예향의 고장’이라고 불리는 전라도에서는 예술적으로 또는 사상적으로 독특한 사람들이 유독 많이 태어났다. 판소리 동편제와 서편제가 이 지역에서 예술로 거듭났으며 동편제의 창시자인 송홍록과 서편제의 창시자인 박유진이 전라도에서 태어났다. 근현대 이후에는 한국어의 우수성을 알린 시인 미당 서정주, 《당신들의 천국》을 비롯한 수많은 소설을 남긴 이청준, 한국적 서정주의를 서구의 모더니즘과 접목한 파인 김환기가 전라도 출신이다. 그뿐 아니라 세계 최초로 공화주의를 제창한 정여립의 대동사상이 이곳에서 펼쳐졌고, 최제우가 “한 사람, 한 사람이 다 한울님”이라고 설파한 동학이 전라도 땅에서 꽃을 피워 근현대사의 출발점이 된 동학농민운동이 발발했다. 현대에 들어서는 광주와 전라남도를 중심으로 5?18광주민주화운동이 일어났다. 전라도 사람들은 질곡의 역사 속에서도 풍류를 즐기며 잘 놀고 잘 살아왔다. 저자와 함께 답사하듯 구성한 이 책은 우리가 몰랐던 전라도의 매력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현대판 김정호” 신정일이 발로 쓴 국토 인문서 저자 신정일은 30년 넘게 우리 땅 곳곳을 답사한 전문가로 각 지역 문화유적은 물론 400곳 이상의 산을 오르고 금강·한강·낙동강·섬진강·영산강 5대 강과 압록강·두만강·대동강 기슭을 걸었고, 우리나라 옛길인 영남대로·삼남대로·관동대로 등을 도보로 답사했으며, 400여 곳의 산을 올랐다. 부산 오륙도에서 통일전망대까지 동해 바닷길을 걸은 후 문화체육관광부에 최장거리 도보답사 길을 제안하여 ‘해파랑길’로 조성되었고, 그 외에도 소백산자락길, 변산마실길, 전주 천년고도 옛길 등의 개발에 참여하였다. 두 발로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걸어온 신정일을 김용택 시인은 “현대판 김정호”라 했고, 도종환 문화관광부장관은 “길 위의 시인”이라고 했다. 김정호가 그랬듯 산천 곳곳에서 건져 올린 생생한 이야기를 담은 《두 발로 만나는 우리 땅 이야기》 시리즈는 우리 시대 대표적인 국토 인문서로 독자들에게 이 땅의 아름다움을 재발견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전라도 곳곳에 숨겨진 아름다움을 찾아서 《두 발로 만나는 우리 땅 이야기》 시리즈 3권 ‘전라도’ 편은 전라북도와 전라남도, 광주광역시를 포함해 각 지역을 위치와 성격에 따라 11개 장으로 나누었다. 1장 후백제의 도읍지 온고을 : 전주·완주 순우리말로 살기에 완벽함을 갖춘 고을이라는 뜻의 ‘온고을’인 전주는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의 본향이라 조선시대에는 나라의 발상지라는 뜻에서 태조 이성계의 어진을 봉안한 경기전을 세웠다. 또한 전주는 후백제를 세운 견훤이 도읍으로 삼은 곳이기도 하다. 전주 승암산 동고산성 건물터에서 발견된 ‘전주성’이라는 글씨가 쓰인 연꽃무늬 와당이 그 근거로 거론된다. 전주를 둘러싸고 있는 완주의 삼례는 조선시대에 삼남대로의 길목에 세워져 있어서 수많은 길손들이 쉬어갔던 곳이다. 2장 금강과 만경강이 흐르는 비옥한 땅 : 익산·군산·김제 익산은 백제 무왕 때 사비성과 함께 도읍으로 삼은 곳으로, 익산의 왕궁리유적과 미륵사지는 충남 공주, 부여와 함께 백제역사유적지구로 통합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 금강 하류에 위치한 군산은 일제강점기에 일제 수탈의 중심지로 일본인들이 많이 거주해 지금도 일본식 가옥이 많이 남아 있다. 이중환이 《택리지》에서 “두 줄기 물이 감싸듯하여 정기가 풀어지지 않아서 살 만한 곳이 대단히 많다”라고 소개한 김제는 쌀을 많이 생산하는 곳으로 김제 만경평야는 나라 안에서 유일하게 지평선을 볼 수 있는 곳이다. 3장 동학농민혁명의 불길을 당기다 : 정읍·부안·고창 정읍은 ‘호남의 금강산’으로 불릴 만큼 산세가 빼어난 내장산으로 유명하다. 정읍 고부면은 동학농민혁명이 발발한 곳이며, 동학농민혁명의 지도자인 전봉준이 당시 살았던 집을 복원한 유적도 정읍에 남아 있다. 전라북도 서부 해안지대에 위치한 부안의 변산반도는 우리나라의 10승지 중 하나로 꼽힐 만큼 살기 좋은 땅이며, 허균의 《홍길동전》에서 이상향으로 등장하는 율도국은 부안 앞바다의 위도를 모델로 했다고 한다. “고창 사는 사람치고 소리 한마디 못하고 장단 못 맞추는 사람 없다”라는 말이 있는데, 그래서인지 고창에서 진채선, 신재효, 김소희 등 많은 소리꾼이 태어났다. 4장 첩첩산중의 대명사 무진장 : 무주·진안·장수 전라북도 동부의 무주군·진안군·장수군을 합쳐서 무진장이라고 부른다. 본래 무진장無盡藏은 ‘다함이 없이 굉장히 많음’을 의미하나, 1987년 제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이 3개 군이 단일 선거구로 통합되자 머리글자를 따서 무진장으로 사용하면서 널리 퍼지게 되었다. 전라도에서 가장 북쪽에 자리한 무주에는 적상산, 두문산 등의 높은 산들이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덕유산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풍수지리학자 최창조 선생은 진안의 덕태산 아래 백운면 일대를 풍수적 이상향에 근접한 좋은 마을로 꼽았다. 전라북도 동부에 위치한 장수는 임진왜란 때 촉석루에서 왜장을 유인하여 함께 남강에 투신한 논개의 고향이다. 장수에는 논개사당이 있다. 5장 살 제 남원, 죽어 임실 : 임실·순창·남원 “살 제 남원, 죽어 임실”이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은 살아서는 물산이 풍부한 남원에서 즐겁게 살고, 죽은 뒤에는 산세가 빼어난 임실에 묻히기를 원하는 마음을 표현한 것이다. 임실은 《동국여지승람》에 “산과 산이 첩첩이 둘러싸여 있어 병풍을 두른 것처럼 아름다운 곳”이라고 실렸을 만큼 경치가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임실의 남쪽에 자리잡은 순창은 고추장으로 유명하며, 조선 말기의 애국지사 최익현이 항일의병운동을 벌인 곳이기도 하다. 이도령과 춘향이의 사랑이 시작되는 남원의 광한루는 황희 정승이 이곳에 유배되었을 때 지은 것이다. 6장 섬진강 물길 따라 : 곡성·구례·광양 전라남도 북동부에 있는 곡성군은 전라북도 남원시와 도계를 이루는 지역이며, 특히 석곡면은 삼베를 모시와 같이 가늘게 짜는 돌실나이로 유명하다. 지리산 서쪽에 위치하는 구례는 곡성, 남원, 경상도의 함양, 산청, 하동과 더불어 지리산 문화권으로 분류되어 자연경관이 아름답고 관광자원이 풍부하다. 구례 운조루 고택 일대는 금환락지라 하여 부귀와 영화가 샘물처럼 마르지 않는 명당자리로 남한 3대 길지로 꼽혔다. 구례 남쪽에 있는 광양만은 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 신암리 데미샘에서 발원한 섬진강이 흘러드는 섬진강 하류에 해당한다. 7장 무등산을 바라보다 : 담양·광주·화순 담양의 대표적인 관광명소 죽녹원에는 죽림욕을 즐길 수 있는 총 2.2킬로미터의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으며, 매년 80만 명 이상이 찾는 인기 많은 관광지이다. 담양 청평면은 전통과 생태가 잘 보존되어 있어 2007년 슬로시티로 인정받기도 했다. 담양의 남쪽에 위치한 광주광역시는 고종 33년인 1896년에 전라남도청이 나주에서 광주로 옮기면서 전라남도의 중심 도시가 되었다. 광주의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사건이 5?18광주민주화운동인데 광주 동구 광산동에는 당시 시민군이 계엄군에 맞서 최후항전을 벌였던 전라남도청 구 본관이 ‘민주화의 성지’로서 보존되어 있다. 화순에는 고려시대 절터인 운주사지가 있는데, 운주사에는 도선국사가 세운 천불천탑이 있다고 전해지는데 지금은 석불 100여 구와 석탑 21기만이 남아 있다. 8장 수지니, 날지니 쉬어 넘는 고개 : 장성·영광·함평 전라북도와 도계를 이루는 장성의 북쪽은 백양산이 내장산과 안팎을 이루고 있으며 큰 산들이 마치 긴 성처럼 군을 둘러싸고 있다. 전라남도 장성과 전라북도 정읍 사이에 있는 갈재는 남도 사람들이 서울로 갈 때 꼭 넘어야 하는 고개로 지금은 갈재 바로 아래에 호남고속도로가 지나는 호남터널이 있다. 장성의 서쪽에 위치한 영광 법성포는 영광굴비의 산지이며, 백제에 불교를 전해준 인도 승려 마라난타가 우리나라에 들어올 때 처음 발을 들여놓은 포구이기도 하다. 영광 남쪽의 함평은 지방자치단체 축제 중 가장 성공적이라는 나비 축제와 가을에 용천사 일대에 피는 상사화 축제로 유명하다. 9장 영산강 유역의 고을 : 나주·무안·목포·신안·영암 《동국여지승람》에 “나주는 전라도에서 가장 커서 땅이 넓고 만물이 번성한다”라고 한 것처럼 나주는 조선 말기까지 남부의 중심지 역할을 했으나 전라남도청이 광주로 이전하고 목포가 성장하면서 기능이 약화되었다. 우리나라 서남부 핵심 지역을 흐르는 영산강은 담양 병풍산 자락에서 발원하여 나주와 영산포에서 제법 큰 강이 되어 함평, 무안, 영암, 목포 등지로 흘러 서해로 흘러든다. 노래나 시에 자주 등장하는 ‘항구의 도시’ 목포에 있는 유달산 노적봉에는 이순신 장군이 바위를 짚으로 덮어 군량미처럼 보이게 하여 적군을 물리쳤다는 전설이 전해온다. 10장 남도의 해안을 따라 : 순천·여수·보성·고흥·장흥 순천에서 남해안으로 돌출한 고흥반도와 여수반도 사이에 있는 순천만은 160만 평의 빽빽한 갈대밭과 끝이 보이지 않는 690만 평의 광활한 갯벌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순천에는 송광사, 선암사, 낙안읍성 등이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다. 여수에는 이순신 장군이 임진왜란 때 수군을 지휘했던 전라좌수영성지와 거북선을 만든 선소유적 등이 남아 있다. 《태백산맥》으로 유명한 보성은 150만 평 규모의 녹차밭이 조성되어 각종 광고와 드라마, 영화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보성 아래쪽에 있는 고흥군은 《세종실록지리지》에 “땅이 기름지며 날씨가 따뜻하다”고 기록되어 있으며, 국내 최초의 우주센터 나로우주센터가 있다. 11장 다도해 주변 고을 : 강진·완도·해남·진도 전라남도 남서부에 있는 강진은 조선 후기의 실학자인 다산 정약용이 유배되어 11년간 머물면서 많은 책을 저술했던 곳으로 유명하다. 전라남도 남단에 섬으로 이루어진 완도군에는 통일신라 때 해군무역기지인 청해진이 있었으며, 완도 보길도는 조선 중기 문장가이자 정치가인 윤선도가 아름다운 경치에 반해 머물며 부용동 정원을 만들어 살았다. 해남은 도서지역을 제외하면 우리나라 내륙 최남단에 위치해 땅끝마을이라고 불린다. 해남의 남서쪽에 위치한 진도군은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에는 유배지로 이용되어 조선 영조 때 전라감사가 조정에 “진도에는 유배자가 너무 많습니다. 이들을 먹여 살리느라 죄 없는 섬사람들까지 굶어 죽을 판이니 유배지를 다른 곳으로 옮겨주십시오”라는 건의문을 조정에 보낼 정도였다고 한다.이중환이 《택리지》 말미에 “어진 사람이 그 지역에 살면서 부유한 업을 밑받침으로 예의와 문행文行을 가르친다면 살지 못할 지역은 아니다. 또한 산천이 기이하고 훌륭한 곳이 많은데, 고려에서 조선에 이르도록 크게 드러난 적이 없었으니, 한 번쯤은 모였던 정기가 나타날 것이다”라고 썼던 전라도는 변혁의 땅이기도 하다.-개요 멋과 맛의 고장 전라도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의 조상이 살았다고 해서 전주객사의 이름조차 풍패지관豊沛之館(보물 제583호)이라고 붙인 전주에는 호남제일문인 풍남문(보물 제308호)과 경기전(사적 제339호), 오목대, 이목대 등 문화유산들이 많이 있다. 고종 31년(1894) 5월에는 동학농민군이 무혈입성을 한 뒤 전주화약을 맺었던 곳이며, 오늘날 지방자치제의 효시라 할 집강소를 설치했던 역사의 현장이다. 그러나 오랜 전통 속에 풍류가 흐르는 전주는 근대화의 과정에서 발전 기회를 놓쳤다.-1장 후백제의 도읍지 온고을 : 전주·완주 두 개의 석탑 중 (…) 서쪽의 미륵사지 석탑(국보 제11호)은 1915년에 벼락을 맞아 무너져 내려 일제가 보수공사를 했으나 콘크리트를 들이부어 오히려 탑을 훼손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1998년 석탑이 노후화된 데다 안전성에 문제가 제기되어 해체, 수리가 결정되었다. 원래는 9층탑이었으나 1915년 당시 무너진 6층으로 복원하기로 결정되어 일제가 덧바른 콘크리트를 세밀하게 벗겨내고 철저한 고증을 거쳐 20년 만인 2018년 복원이 완료되었다. 단일 문화재로는 최장 기간 동안 체계적으로 수리를 진행한 미륵사지 석탑은 2018년 12월부터 원래의 자리에서 공개된다.-2장 금강과 만경강이 흐르는 비옥한 땅 : 익산·군산·김제
목공 짜맞춤 기법
CIR(씨아이알) / Gary Rogowski 지음, 김지태 옮김 / 2017.12.29
38,000
CIR(씨아이알)
취미,실용
Gary Rogowski 지음, 김지태 옮김
목공을 할 때 많이 쓰이는 모든 짜임 기법을 사진과 함께 단계별 과정으로 풀어서 담고 있다. 1,400장이 넘는 컬러 사진과 도해가 담겨 있으며, 같은 결과물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여러 가지 소개함으로써 본인에게 적합한 방법을 쉽게 고를 수 있도록 하였다. 초보자부터 숙련된 목수까지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단원Ⅰ 짜임 작업을 위한 도구 제1장 수공구 제2장 전동 수공구 제3장 목공 기계 단원Ⅱ 상자 짜임 제4장 맞대기 이음 제5장 은촉홈, 세로홈, 가로홈 결합 제6장 연귀면 제7장 핑거 맞춤 제8장 장부 짜임 제9장 주먹장 짜임 단원 Ⅲ 프레임 짜임 제10장 맞대기 이음 제11장 연귀 결합 제12장 겹이음과 석장 장부 짜임 제13장 빗이음과 덧이음 제14장 모서리 접합 제15장 장부 짜임어떤 짜임 방식으로 작업을 진행할 것인가? 짜임을 만드는 방식은 크게 두 종류로 나눌 수 있다. 하나는 상자 짜임 방식으로, 폭이 넓은 원목이나 합판 판재를 이어 가구 골격이나 캐비닛, 보석함 같은 걸 만드는 데 쓴다. 다른 하나는 폭이 좁은 각재끼리 이어 붙이는 프레임 짜임 방식이다. 프레임 짜임은 의자나 탁자, 침대, 캐비닛을 만들 때 적용되는데, 필요에 따라 가운데에 알판을 끼워 넣어 넓은 판구조를 만들기도 한다. 수많은 짜임 방식은 이 두 가지 방법에서 분화된 것이다. 간단한 상자를 만들려고 해도 짜임 작업과 관련된 질문을 십여 개 풀어내야 한다. 그리고 각각의 짜임방식은 대부분 서로 바꿔서도 적용이 가능하다. 그렇다면 과연 어떤 짜임 방식으로 작업을 진행할 것인가? 먼저 가구의 기능 자체가 짜임 방식을 고르는 출발점이 될 수 있다. 다음 고려 사항은 얼마나 빨리 효율적으로 만들어야 하는지에 대한 경제성이다. 어떤 기술을 가지고 있는지도 짜임 방식을 선택하는 기준이 된다. 하지만 새로운 짜임 방식을 배우는 것 역시 아주 멋진 도전이다. 대부분 어떤 방법을 배워서 익힌 다음에는 계속 그 방식으로만 만드는 경향이 있는데, 같은 짜임을 계속 만들다 보면 분명히 조금씩 더 잘 만들 수 있게 되는 것도 사실이다. 짜임 방식은 가구 디자인에도 영향을 주게 되는데, 겉으로 분명히 드러나기도 하고 아주 미묘한 차이만 주기도 한다. 단순한 상자라도 십여 개 다른 방식으로 만들 수 있어서, 연귀 짜임과 핑거 짜임은 디자인적으로 전혀 다르게 보인다. 또한 어떤 짜임 방식은 가조립을 할 때나 접착제를 바르고 본조립을 할 때 도움을 주기도 한다. 짜임 방식을 선택할 때에는 이 모든 요소를 고려해야 한다. 어떤 날에는 이 방법이, 다른 날에는 또 다른 방법이 더 좋을 수 있다. 또 한 가지 강조하고 싶은 것은 이 책은 단지 안내서일 뿐이라는 점이다. 가구 짜임 작업을 한 가지 공정이나 지그, 기계 혹은 책만으로 마스터할 수는 없다. 계속 짜임을 만들어보는 것 외에 마스터할 수 있는 길은 없는 것이다. 이 책은 목공을 할 때 많이 쓰이는 모든 짜임 기법을 사진과 함께 단계별 과정으로 풀어서 담고 있습니다. 1,400장이 넘는 컬러 사진과 도해가 담겨 있으며, 같은 결과물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여러 가지 소개함으로써 본인에게 적합한 방법을 쉽게 고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초보자부터 숙련된 목수까지 작업장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참고서가 될 것입니다.
걷는 것이 쉬는 것이다
실천문학사 / 김산환 글, 사진 / 2009.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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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문학사
소설,일반
김산환 글, 사진
가지 않는 길은 지워진다 사라지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우리길 23 대학생 때 48일간 백두대간을 종주한 것을 시작으로 모든 인생의 순간 순간을 산과 함께한 저자가 소개하는 스물 세 개의 우리길. \'걷는 것이 곧 쉬는 것\'이라 말하는 저자는 우리나라 전국 곳곳에 숨어있는 꼭 가봐야 할 옛길들을 이 책 안에 모두 담았다. 임실 섬진강부터 제주 올레, 문경 토끼비리, 봉화 청량산에 이르기까지 걸으면서 몸으로 자연과 문화를 느낄 수 있는 보물 같은 장소들이 펼쳐진다. \'물의 걸음걸이를 따라가다\' \'너와 나를 잇는 고개\' \'풍경이 된 사람들을 찾아서\' 크게 세 가지 테마 아래 각 꼭지별로 해당 지역의 지도, 먹을거리, 볼거리는 물론 숙박시설까지 상세하게 안내한다. 저자가 직접 찍은 멋진 풍경 사진과 함께 길의 풍치와 느낌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그 길을 걷기게 가장 적합한 계절도 일러두었다. 또한, 찾아가기 수월하도록 간단한 지도와 코스를 요약하여 수록했다. 걷기여행은 걷는 것 자체가 목적이 아니다. 가만히 걸으며 몸과 마음에 평온함과 휴식을 주는 것이 그 목적이다. 일부러 길을 찾아 나선 것이 아니라 그 길이 나에게로 왔다고 말하는 저자는 그가 느낀 길과의 소중한 교감을 우리에게도 전해준다. 그토록 아름다운 길을 먼저 걸어갔던 이들의 여유 있고 넉넉했을 정담과 사연들을 들추어내면서 사람과 사람을, 세상과 세상을 이어주는 소통의 방법을 알려준다.일러두기 1부_물의 걸음걸이를 따라가다 임실 섬진강 완도 청산도 제주 올레 제주 다랑쉬오름 부안 변산 청송 주왕산 문경 토끼비리 2부_너와 나를 잇는 고개 평창 대관령 옛길 평창 백운산 칠족령 인제 점봉산 정선 백운산 화절령 문경새재와 옛길박물관 영주 죽령 옛길 순천 조계산 굴목이재 밀양 재약산 사자평 산청 지리산 장터목 3부_풍경이 된 사람들을 찾아서 고창 선운산 장성 축령산 문경 하늘재 해남 두륜산 홍성 덕숭산 강진 만덕산 봉화 청량산 에필로그
잘 쉬는 기술
웅진지식하우스 / 클라우디아 해먼드 (지은이), 오수원 (옮긴이) / 2020.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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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지식하우스
소설,일반
클라우디아 해먼드 (지은이), 오수원 (옮긴이)
쉬지 않고 달리는 세상에서 쉬는 시간을 내는 일은 정말 중요하다. 일 잘하는 사람일수록 가장 소중하게 관리하는 시간이 다름 아닌 휴식이다. 훌륭한 연구로 많은 상을 수상한 심리학자이자 대중적인 글쓰기로 인정받은 저자 클라우디아 해먼드는 자신이 진행하는 BBC 라디오 4 <마음의 모든 것> 프로그램을 통해 ‘휴식 테스트’(Rest Test) 실시했다. 반응은 그조차 놀랄 정도로 폭발적이었다. 그 결과 135개국의 1만8천 명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휴식에 대한 심도 깊은 조사를 할 수 있었다. 사실 이 프로젝트는 세계 최대 규모로 진행된 연구로 역사가, 시인, 예술가, 심리학자, 뇌과학자, 지리학자, 심지어 작곡가까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팀이 모여 2년 동안 진행되었다. 조사 결과 사람들이 ‘가장 휴식이 된다고 여기는 상위 10가지 활동’을 추려 소개한 책 『잘 쉬는 기술』을 펴냈다. 저자 클라우디아 해먼드의 오랜 집념으로 완성된 역작으로 다양한 사례와 과학적인 근거를 오가며 위트 있게 써내려간 이 책은 휴식에 관한 가장 지적이며 매력적인 탐구라고 할 수 있다. 저자는 우리가 취하는 휴식의 양이 일의 성과뿐만 아니라 행복감과 직결된다는 것을 강조하며 하루 일과 중에 반드시 휴식 시간을 포함해야 한다고 말한다. 무엇보다 막상 쉬어야 하는 순간이 와도 어떻게 쉬어야 할지 몰라 쩔쩔매거나 쉬어도 쉬는 것 같지 않다고 말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정확히 파악하고 꼭 필요한 휴식법을 제안한다. 의외의 방법이 두각을 나타내기도 하고, 인식의 전환을 통해 당신의 머리를 한결 가볍게 만들어줄 수도 있다. 이 책을 두고 “과학적인 낮잠”이라거나 “이 책을 읽는 일 자체가 곧 휴식”이라는 찬사에 주목하자.프롤로그_제대로 쉬어야 한다 10위_나를 돌보는 명상 9위_텔레비전은 휴식 상자 8위_잡념의 놀라운 능력 7위_목욕이라는 따뜻한 쉼 6위_산책의 확실한 보상 5위_아무것도 안 하기 4위_음악을 듣는 기쁨 3위_혼자 있는 시간의 힘 2위_자연에서 얻는 회복력 1위_책을 읽는 시간 에필로그_휴식을 위한 최고의 처방 감사의 말 참고문헌쉬어도 쉬는 것 같지가 않다는 당신, 읽으면 저절로 휴식이 되는 이 책을 그냥 펼쳐보기만 하면 된다 135개국 1만8천 명 대상 세계 초유의 휴식 찾기 프로젝트! 속지 말자. 바쁨은 언제나 과대평가되어 있다. 사람들은 바빠 보이고 싶어하면서도 사실은 너무나 고단하다. 일 잘하는 사람일수록 휴식 시간을 소중하게 관리한다. 휴식은 최상의 성과와 행복감을 불러오는 자기 돌봄의 기술이자 삶의 필수 요소다. 135개국 1만8천 명이 참여한 세계적인 프로젝트 ‘휴식 테스트’(Rest Test)라는 혁신적인 연구와 실험으로 탄생한 이 책은 휴식을 삶에 제대로 결합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휴식은 자기 돌봄의 기술이자 삶의 필수 요소다! 사회적 거리 두기로 혼자 있는 시간이 늘었지만 뭘 해야 할지 모르는 이들, 꼭 쉬어야 하는 순간에도 막상 어떻게 쉬어야 할지 모르는 이들을 위한 책 쉬지 않고 달리는 세상에서 쉬는 시간을 내는 일은 정말 중요하다. 일 잘하는 사람일수록 가장 소중하게 관리하는 시간이 다름 아닌 휴식이다. 훌륭한 연구로 많은 상을 수상한 심리학자이자 대중적인 글쓰기로 인정받은 저자 클라우디아 해먼드는 자신이 진행하는 BBC 라디오 4 <마음의 모든 것> 프로그램을 통해 ‘휴식 테스트’(Rest Test) 실시했다. 반응은 그조차 놀랄 정도로 폭발적이었다. 그 결과 135개국의 1만8천 명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휴식에 대한 심도 깊은 조사를 할 수 있었다. 사실 이 프로젝트는 세계 최대 규모로 진행된 연구로 역사가, 시인, 예술가, 심리학자, 뇌과학자, 지리학자, 심지어 작곡가까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팀이 모여 2년 동안 진행되었다. 조사 결과 사람들이 ‘가장 휴식이 된다고 여기는 상위 10가지 활동’을 추려 소개한 책 『잘 쉬는 기술』(웅진지식하우스 출간)을 펴냈다. 저자 클라우디아 해먼드의 오랜 집념으로 완성된 역작으로 다양한 사례와 과학적인 근거를 오가며 위트 있게 써내려간 이 책은 휴식에 관한 가장 지적이며 매력적인 탐구라고 할 수 있다. 저자는 우리가 취하는 휴식의 양이 일의 성과뿐만 아니라 행복감과 직결된다는 것을 강조하며 하루 일과 중에 반드시 휴식 시간을 포함해야 한다고 말한다. 무엇보다 막상 쉬어야 하는 순간이 와도 어떻게 쉬어야 할지 몰라 쩔쩔매거나 쉬어도 쉬는 것 같지 않다고 말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정확히 파악하고 꼭 필요한 휴식법을 제안한다. 의외의 방법이 두각을 나타내기도 하고, 인식의 전환을 통해 당신의 머리를 한결 가볍게 만들어줄 수도 있다. 이 책을 두고 “과학적인 낮잠”이라거나 “이 책을 읽는 일 자체가 곧 휴식”이라는 찬사에 주목하자.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휴식’ 다음으로 ‘#휴식이필요해’가 압도적! 지쳐 너덜너덜해진 당신을 위한 최고의 휴식법 10위~1위까지 대공개 읽으면 저절로 휴식이 되는 이 책과 함께 ‘#잘쉬기챌린지’를 권한다 책의 프롤로그에서 밝히듯 ‘휴식 결핍 시대’라고 할 만큼 전 세계 사람들에게는 쉼이 절실하다. SNS에서 해시태그 ‘#휴식’을 검색해보면 그다음으로 ‘#휴식이필요해’라는 말이 압도적이라는 점이 흥미롭다. 더 흥미로운 사실은 많은 사람들이 잠을 통해 쉰다고 생각하지만 저자는 “잠은 휴식이 아니”라는 점을 명확히 한다. 몸이 지치고 힘들 때 ‘왜 자도 자도 피곤한 걸까’라는 생각이 드는 이유가 이 책을 통해 밝혀진 셈이다. 수면에 관한 연구는 차고 넘치며, 수면 부족의 심각성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우리는 왜 그동안 휴식과 잠을 비슷하게 생각하거나 휴식 부족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보지 않았을까. 휴식 시간은 잠자는 시간과 구분해야 하며, 휴식이야말로 재충전을 하는 확실한 방식이기에 삶에 반드시 결합해야 한다는 진실을 이 책이 일깨운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인류의 몸살이 시작된 2019년, 영미권에서 이 책이 출간되자마자 『마리 클레르』에서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창궐하는 동안 건강을 유지하는 방법」을 다룬 기사에서 이 책을 두고 “탁월하다!”라는 강력한 한마디를 남겼다. 쉽게 물러갈 것 같지 않은 바이러스로 더 강력한 거리 두기와 휴식이 필요해진 2020년 대한민국에도 이 책은 탁월한 지침을 제공해줄 것이다. 잘 쉬는 것도 능력이자 자산이다. 지금 이 시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팬데믹 이후를 맞이하는 모습은 분명 달라질 것이다. 여기서 잠깐, 휴식 테스트 결과 순위를 살펴보자. 10위는? 마음챙김 명상이다. 7위는? 따뜻한 목욕, 그렇다면 대망의 1위는? 놀랍게도 독서다. 실제로 사람들이 직접 꼽은 결과다. 독서가 가장 휴식이라고 느끼는 방법임에도 사람들이 책을 읽지 않거나, 읽을 시간조차 없다면 역시 충분한 휴식을 취하지 못하고 있다는 반증일 수 있겠다. 그렇다면 이 책을 펼쳐보며 비로소 휴식을 시작해보자. 쉬면서도 불안하고 어쩐지 죄책감이 든다면 잘못 쉬고 있는 것! 게을러지고 싶다면 그것은 온몸과 마음에서 보내는 생존 신호다 휴식이야말로 확실한 보상과 든든한 미래를 보장하는 인생의 구명보트 저자 클라우디아 해먼드는 최고의 휴식으로 손꼽힌 방법들을 뒷받침하는 과학을 낱낱이 공개하며, 어쩌면 사람들은 그동안 바빠 보이는 데 집착하고 있었는지도 모른다는 문제의식을 던진다. 게으르거나 나태해지면 어쩌나 스스로 불안해하고, 바쁘다고 말하는 자신을 은근히 과시하지만, 사실은 너무나 고단한 상태를 방치하고 있었을 뿐이라는 것을 말이다. 잠만큼이나 인간에게 필수 요소인 휴식을 통해 온몸의 긴장을 풀고 마음을 이완하는 법을 배우면 반드시 이득을 누릴 수 있다. 『잘 쉬는 기술』에서 저자는 휴식과 우리가 맺는 복잡한 관계, 그리고 쉬지 않고 달리는 현대인의 세상에서 똑똑하게 휴식을 취하는 법을 집중 탐색한다. 저자는 휴식이라는 주제를 탐색하게 된 계기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는 더 쉬고 싶고, 더 쉴 수 있고, 아마 생각보다 더 쉬고 있을 수도 있다. 하지만 확실한 것은 ‘쉬고 있다는 느낌을 받지 못한다’는 것이다.”(「프롤로그_제대로 쉬어야 한다」 중에서) 온전한 휴식을 제대로 느끼고 추구해야만 하는 까닭이다. 쉬고 있지만 그 시간을 제대로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은 중대한 문제다. “항상 바쁘다는 것은 인생의 본질적인 리듬이 결여되어 있다”는 뜻이며, 바쁨은 언제나 과대평가되어 왔음을 저자는 지적한다. 독서가 최고의 휴식법 1위로 밝혀진 만큼 읽는 재미 또한 쏠쏠한 이 책과 함께 혼자 보내는 한가로운 시간을 만끽해보자. 이 책을 다 읽고 덮을 때쯤이면 당신은 어느새 휴식 기술자, 곧 인생 능력자가 되어 있을지도 모른다.현대인은 휴식 결핍에 시달리고 있다. 휴식이 부족하다는 사실이야말로 이 책의 탄생 기반이 된 연구의 가장 중대한 결과다. 연구의 명칭은 ‘휴식 테스트’Rest Test다. 135개국에 살고 있는 1만8천여 명이 참여했다. 뒤에서 다시 이야기하겠지만, 이 연구를 통해 밝혀진 가장 중요한 점은 많은 이들이 충분한 휴식을 취하지 못한다고 느낀다는 그 자체다. 응답자 가운데 3분의 2는 휴식이 모자라다며 휴식이 더 필요하다고 답했다. 여성은 남성보다 매일 평균 10분 정도 휴식 시간이 적었으며, 돌봄 책임을 맡은 이들은 더 적었다. 그런데 남녀를 막론하고, 교대근무를 하건 정규직 종사자이건 휴식 시간이 가장 짧다고 느낀 층은 청년층이다.- 「프롤로그_제대로 쉬어야 한다」 중에서 적정 시간의 텔레비전은 효과적이다. 칙센트미하이가 밝힌 바에 따르면 오후에 우울할 때 몇 시간 정도 텔레비전을 본 사람들은 저녁 무렵 기분이 훨씬 더 나아졌다. (…) 그러므로 적정 시간만 지킨다면 텔레비전에 대해 우려할 이유는 전혀 없다. 텔레비전을 보고 싶다면 리모컨에 손을 뻗으면서 죄책감을 느끼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방어해야 한다. ‘죄책감에 젖은 텔레비전 붙박이 시청자’라는 제목을 단 독일의 한 연구는 정신이 피로할수록 텔레비전 시청에 죄책감을 더 느끼고, 그 결과 텔레비전을 보고 난 뒤에도 상쾌한 기분을 느낄 확률이 줄어든다는 것을 발견했다. 결국 우리는 자신에게 휴식을 줄 수 있는 매체를 두고도, 그럴 가치가 없는 매체라는 평판에 묶여 스트레스를 자초하는 상황에 처하게 된 것이다.- 「9위_텔레비전은 휴식 상자」 중에서 뇌는 뭔가를 찾아 떠난다. 끊임없이 뭔가 탐색하고 다른 생각을 떠올리며 또 다른 흥미로운 아이디어를 모색하는 것이다. 고단하겠다는 생각이 드는가? 고단한 것은 끊임없이 이런 생각을 뒤쫓을 때, 혹은 질서를 부여하려 애쓸 때뿐이다. 잡념이 진행하는 상태대로 내버려둘 때는 피곤할 일이 없다. 접이식 의자에 앉아 쉬면서 마당을 뛰어다니는 아기나 강아지를 보는 것이나 다름없다.(…) 우리는 어린 시절부터 잡념을 떨쳐버리고 집중하라는 소리를 귀가 닳도록 듣는다. (…) 자신이 잡념을 휴식으로 생각하는 쪽에 속한다면 그 때문에 자책할 필요는 전혀 없다. 밝혀진 바대로 잡념이 이루어지는 동안 아무것도 안 하는 것 같아도 뇌는 여전히 유용한 일을 하는 셈이고 그것은 결국 당사자에게 이로울 수 있기 때문이다.- 「8위_잡념의 놀라운 능력」 중에서
SNS ENGLISH POSTING STYLE BOOK
명지출판사 / 박현주.박송희 지음 / 2017.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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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출판사
소설,일반
박현주.박송희 지음
SNS포스팅에는 Written English(문어체) 와 Spoken English(구어체)가 함께 사용되기 때 문에 포스팅을 통해 다양하고 실용적인 표현을 배울 수 있다. 은 최근 옥스퍼드 영영 사전에 등재된 핫한 단어들로 채워져 있다.● 이 책의 사용법 CHAPTER1. Food p. 11 01 Another amazing discovery 02 I’m always up for brekky! 03 I’m having some major food envy right now. 04 Let’s see what all the fuss is about. CHAPTER2. Travel p. 51 01 I think I may have overpacked. 02 Always travel like a local. 03 This mini-getaway was an absolute daze! 04 I bumped into Sumi at the monkey forest. CHAPTER3. Parenting p. 91 01 I have a bun in the oven. 02 My favorite time of day #Hashtag 해시태그로 원하는 정보를 검색해 보신적이 있나요? #‘샵’이라고 불리던 해시기호는 이제는 ‘해시 태그’로 더 많이 불리고 있습니다. 기존의 웹 검색 기능과 SNS의 장점이 합쳐진 해시태그. 특별한 인맥관리 없이 키워드 검색만으로 쉽고 빠르게 원하는 정보를 얻게 하죠. 해시태그의 가장 큰 장점은 맞춤형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인데요. 특히 취미나 여행정보를 찾을 때, 특정 상품에 대한 후기 등을 공유할 때 유용하게 쓰이죠. #Language 책으로 배운 영어가 실제상황에서는 통하지 않아 당황하신 적 있으신가요? 이제 SNS를 통해 책에서는 볼 수 없었던 재미있는 영어로 공부해 보세요. SNS포스팅에는 Written English(문어체) 와 Spoken English(구어체)가 함께 사용되기 때 문에 포스팅을 통해 다양하고 실용적인 표현을 배울 수 있습니다. 은 최근 옥스퍼드 영영 사전에 등재된 핫한 단어들로 채워져 있습니다. 이 책으로 여러분의 영어 실력을 업그레이드 하세요. #Trend 많은 사람들이 현대에 핵심이 되는 3가지의 키 워드는 모바일, SNS, 플랫폼 이라고 합니다. 이 세 가지를 가진 사람이 성공하는 시대가 왔습니다. 미국의 통계 전문 포탈인 Statista에 따르면 SNS사용자들이 2015년에 19억 6천만을 넘어섰 으며, 2018년에는 24억 4천만 명에 이를 것으로 보고했습니다. 이러한 때인 만큼 자신만의 플랫폼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며 영어로 플랫폼을 운영할 수 있다면 더 할 나위가 없을 것입니다. #Business 해시태그는 브랜드와 제품을 검색하고 정보를 공유하는데 널리 활용되고 있습니다. 해외 광고 플랫폼인 RadiumOne이 2013년에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해시태그를 주로 이용하는 경우에 대해 약 40.7%가 ‘개인적인 견해나 느낌을 커뮤니케이션 할 때’, 34.1%가 ‘개인적으로 관심 있는 브랜드 카테고리를 검색할 때’, 14.8%가 ‘외부 웹 콘텐츠를 연결할 때(링크, 동영상, 기사 등)’, 10.4%가 ‘기업 프로모션이나 소셜 이벤트 시’ 로 응답했습니다.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위해서 SNS영어를 배우는 것은 필수입니다. #Network 대다수의 유명인사들이 자신의 개인 SNS를 통해 적극 소통하고 있는데요. 할리우드 스타인 킴 카다시안의 개인 SNS팔로워 수는 5천만 명이 넘는다고 하니 그녀를 향한 세계인들의 관심이 정말 엄청나다는 것이 실감나는군요. 해시태그는 인터 넷 상에서 특정 주체에 대한 관심과 지지를 드러내는 방식이나 수단으로 쓰이지요. 이러한 해시 태그의 힘 때문에 해시태그를 활용한 기발한 캠페인들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아이에게 딱 하나만 가르친다면, 자기 조절
웨일북 / 김효원 (지은이) / 2025.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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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일북
육아법
김효원 (지은이)
‘자기 조절’은 예전부터 아이의 성장에 있어 중요한 요소였지만, 오늘날에 이르러 특히 더 중요한 요소로 재부상했다. 과열된 경쟁으로 인한 불안과 스트레스, 디지털 미디어의 과도한 사용으로 인한 중독과 무기력 등의 부작용을 해결하는 핵심 능력이 바로 자기 조절이기 때문이다. 진료 예약이 열리자마자 1분 만에 마감이 될 만큼 부모들에게 절대적 신뢰를 얻고 있는 서울아산병원 소아청소년정신건강의학과 김효원 교수는 최근 몇 년간 다수의 상담과 진료를 통해 아이의 자기 조절 문제가 부모의 주요한 고민임을 확인하고, 이에 관한 내용을 총망라하여 《아이에게 딱 하나만 가르친다면, 자기 조절》을 탄생시켰다. 이 책은 자기 조절이 왜 지금 이 시대의 아이들에게 특히 더 필수적인지를 설명하며, 부모가 이를 얼마나 이해하고 어떻게 가르쳐야 하는지 실질적인 가이드를 제공한다. 김효원 교수는 23년간의 진료 경험과 최신 연구를 바탕으로 자기 조절이 아이의 일상생활, 학습 능력, 관계 형성, 그리고 전반적인 정신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깊이 있게 분석했다. 이 책과 함께 부모가 먼저 자기 조절을 키우고 아이를 체계적으로 가르친다면, 아이는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도 성장의 동력을 얻어, 일상, 학업, 관계 등 모든 면에서 앞서 나가는 아이, 성취하는 아이, 마침내 스스로 살아갈 수 있는 멋진 어른으로 자라날 것이다.프롤로그 | 자기 조절을 잘하는 아이로 키우고 싶은 부모님들에게 1부 아이 인생의 최고의 무기, 자기 조절 1장 아이의 자기 조절 살펴보기 • 자기 조절이란 무엇인가 • 자기 조절이 중요한 이유 • 자기 조절의 5가지 영역 • 아이의 자기 조절 발달에 영향을 주는 3가지 요소 2장 자기 조절이 남다른 아이의 비밀 • 자기 조절이 남다른 아이의 비밀 ① 감정 조절 • 자기 조절이 남다른 아이의 비밀 ② 행동 조절 • 자기 조절이 남다른 아이의 비밀 ③ 인지 조절 • 자기 조절이 남다른 아이의 비밀 ④ 관계에서의 조절 • 자기 조절이 남다른 아이의 비밀 ⑤ 즐거움과 동기의 조절 3장 아이의 자기 조절을 결정하는 6가지 열쇠 • 열쇠 ① 타고난 기질 - 아이가 자라는 토양 이해하기 • 열쇠 ② 양육 - 가족이라는 울타리가 해줄 수 있는 일 • 열쇠 ③ 양심과 도덕성 발달 - 자기 조절의 기준과 동기 • 열쇠 ④ 스트레스와 트라우마 - 자기 조절의 방해물 살펴보기 • 열쇠 ⑤ 자존감과 회복탄력성 - 자기 조절의 든든한 밑바탕 • 열쇠 ⑥ 디지털 미디어와 SNS - 자기 조절 발달의 새로운 걸림돌 2부 아이의 자기 조절을 키우는 방법 4장 복잡한 뇌에 단순한 해법이 있다 • Step 01 아이의 뇌 살펴보기 • Step 02 아이의 뇌와 자기 조절 • Step 03 보상 회로 알아보기 5장 자기 조절이 남다른 아이로 키우는 방법 • 좋은 관계에서 자기 조절이 시작된다 • 단호한 훈육은 반드시 필요하다 • 자기 조절이 남다른 아이로 키우기 ① 감정 조절 • 자기 조절이 남다른 아이로 키우기 ② 행동 조절 • 자기 조절이 남다른 아이로 키우기 ③ 인지 조절 • 자기 조절이 남다른 아이로 키우기 ④ 관계에서의 조절 • 자기 조절이 남다른 아이로 키우기 ⑤ 즐거움과 동기의 조절 • 병원이 필요한 순간 6장 조절하는 부모가 조절하는 아이를 키운다 • 부모의 자기 조절이 중요하다 • 부모 자신의 감정을 들여다본다 • 부모 자신의 삶을 돌아본다 • 삶의 경계를 현명하게 설정한다(feat. 부모 번아웃) 에필로그 | 부모와 함께 자라는 아이 참고 문헌“아이에게 국·영·수보다 자기 조절을 먼저 가르치세요. 부모가 그토록 바라던 아이의 모습이 자기 조절에서 시작됩니다.” 끝없는 경쟁, 불안과 스트레스, 디지털 미디어의 확산, 중독과 무기력… 고민하는 부모와 흔들리는 아이에게 정답이 되어줄 단 하나의 방법, ‘자기 조절’ 지금 이 시대에 맞춘 자기 조절 노하우로 양육의 새로운 기준점을 세워줄 책 “감정 조절부터 행동, 인지, 관계 문제에서 중독과 무기력까지, 아이가 겪는 모든 문제는 자기 조절을 알면 해결됩니다.” 7세부터 13세까지 부모가 아이 손에 꼭 쥐여줘야 할 인생의 무기 서울아산병원 소아청소년정신건강의학과 김효원 교수가 알려주는 내 아이를 위한 자기 조절의 모든 것 식당에서 음식이 나올 때까지 기다리지 못하는 아이, 마트에서 자기가 원하는 물건을 안 사준다고 울고불고 난리 치는 아이, 친구들과 놀 때 자기가 하고 싶은 놀이만 고집하는 아이, 아무리 불러도 대답하지 않고 스마트폰만 들여다보고 있는 아이, 매사 그냥 다 하기 싫고 하고 싶은 게 없는 아이… 자기 조절이 부족한 아이에게 흔히 나타나는 모습이다. 대부분의 부모들이 이런 상황을 마주할 때마다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른 채 아이를 무조건 달래거나 무작정 타박하는 등 극과 극으로 반응하기 일쑤이다. 모두 부모가 아이의 자기 조절을 잘 알지 못해서 벌어지는 일이다. 부모가 양육 현장에서 아이의 자기 조절을 잘 알고 활용하도록 이 책에서는 자기 조절을 감정, 행동, 인지, 관계, 즐거움과 동기의 조절, 이렇게 5가지 영역으로 구분해 설명하고, 각각의 영역에서 아이들이 자주 겪는 문제와 실제 사례, 그리고 이를 해결하는 방법을 상세히 다룬다. 이를테면 별이(초1, 여)는 학교에서 쉬는 시간을 마치고 수업 시간으로 전환될 때마다 짜증을 내면서 자리에 앉지 못하고 수업을 방해하는 경우가 많다. 반면에 동윤이(초3, 남)는 친구들과 여럿이 한창 노는 중에 다른 친구가 갑자기 새로운 놀이를 제안해도 즉각적인 반응 대신 심호흡으로 마음을 진정시키고 자기 생각을 분명히 전달해 상황을 원활하게 해결한다. 이처럼 대비되는 사례를 통해 이 책은 자기 조절이 부족한 아이와 그렇지 않은 아이가 일상에서 어떻게 다르게 반응하고 행동하는지를 생생하게 보여줘, 부모가 내 아이의 현재 상황과 비교하며 직접 최상의 해결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더불어 자기 조절을 결정하는 6가지 열쇠를 따로 언급해 부모가 아이의 자기 조절을 심층적으로 들여다볼 수 있게 했다. 타고난 기질, 양육, 양심과 도덕성 발달, 스트레스와 트라우마, 자존감과 회복탄력성, 디지털 미디어와 SNS가 자기 조절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안다면 부모가 아이의 자기 조절이 제 역할을 하게끔 효과적으로 이끌어줄 수 있기 때문이다. “일상 속 아주 작은 자기 조절 실천이 아이를 총체적인 성장으로 이끕니다.” 마음 근육이 단단한 아이, 규칙을 잘 지키는 아이,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 친구들과 잘 지내는 아이, 매사 의욕적이고 활기찬 아이로 키우는 가장 실질적인 양육 솔루션 김효원 교수는 아이의 자기 조절에 대한 부모의 근본적인 이해를 도모하기 위해 뇌 발달과 자기 조절의 연관성에 관해서도 친절하게 설명해준다. 뇌간-변연계-전두엽으로 이어지는 기본적인 뇌 발달 순서와 함께 감정 및 인지 조절, 중독 및 무기력과 관련된 뇌 발달을 하나씩 차근차근 짚어줘 부모가 자기 조절 발달의 실마리를 아이의 뇌를 통해서도 발견할 수 있게 했다. 그리고 이 책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아이의 자기 조절을 키우는 구체적인 실천 방법을 알려준다. 부모와 아이가 좋은 관계를 맺는 방법부터 즐거움과 동기를 조절하는 방법까지, 지금 당장이라도 실제 양육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실질적인 조언들로 가득하다. • 부모와 아이가 좋은 관계를 맺는 방법: 아이와 놀이하는 방법 5가지,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는 방법 5가지 등 • 단호하게 훈육하는 방법: 아이가 잘 따르는 지시 방법 9가지, 타임아웃 훈육법 등 • 감정 조절을 키우는 방법: 감정 조절 방법 4가지, 아이와 함께하는 쉬운 명상법 4가지 등 • 행동 조절을 키우는 방법: 거북이 방법 4단계, 생활 계획표 활용법 등 • 인지 조절을 키우는 방법: 루틴 설정법,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가 되는 방법 8가지 등 • 관계에서의 조절을 키우는 방법: 사회-정서 학습법, 또래 대화법 등 • 즐거움과 동기의 조절을 키우는 방법: 올바른 영상 시청법, 갈등 없는 스마트폰 사용법 등 아이의 자기 조절 발달은 부모의 양육 태도와 성장 환경에도 큰 영향을 받는다. 저자는 부모가 자기 조절을 먼저 실천하고, 아이의 롤 모델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실제로 지윤이(6세, 여)는 유치원에서 친구를 때리는 행동 때문에 병원을 찾았는데, 상담 중에 “아빠도 화가 나면 저를 때리는데 왜 저는 친구를 때리면 안 되나요?”라고 말했다. 이러한 사례는 부모의 감정과 행동이 아이의 자기 조절에 얼마나 크게 작용하는지를 여실히 보여준다. 그래서 이 책은 부모가 아이의 자기 조절을 공감하며 발달을 도울 수 있도록 부모 자신의 자기 조절을 살피는 과정과 방법을 제시했다. 부모가 자신의 감정을 차분히 들여다보고 솔직하게 표현하는 방법, 부모가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완벽하지 않은 모습까지도 받아들이는 방법, 부모 번아웃이라는 극단적인 상황에 이르지 않도록 삶의 경계를 현명하게 설정하는 방법이 그것이다. 부모는 아이의 첫 번째 스승이다. 아이가 세상을 배우고 성장하는 데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존재가 부모라는 의미이다. 아이가 자기 조절을 기르는 데 있어 부모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내 아이가 자신의 감정과 행동, 생각을 잘 조절하고, 목표를 설정해 꾸준히 노력하며, 다른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스스로 조율해가는, 즉 자기 조절을 잘하는 아이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부모에게 이 책은 가장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으로써 다가갈 것이라고 확신한다.예전보다 아이들이 살아가는 현실에 스트레스와 갈등이 많아졌다. 과열된 학업 경쟁과 끊임없는 스트레스는 아이들을 조급하게 만들고, 쉽게 좌절감을 느끼게 한다. 배워야 할 것은 많아졌는데, 자유롭게 뛰어놀며 사회성을 기르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기회는 줄어들었다. 또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디지털 기기의 과도한 사용과 각종 게임과 릴스, 쇼츠 등 재미있고 흥미를 자극하는 콘텐츠들이 아이들의 자기 조절이 성장하는 것을 방해한다. 가정이 핵가족화되고 사회가 복잡해지면서 가정과 학교에서 아이들의 마음을 충분히 돌보고, 자기 조절을 가르치는 역할을 잘하기가 어려워졌다. 그러다 보니 스트레스와 갈등을 견디면서 일상생활과 사회적 관계를 유지하는 아이들의 자기 조절이 위기에 처한 것 같기도 하다.부모님들도 점점 더 자기 조절이 어려운 아이들을 어떻게 이해하고 도와야 할지 막막해한다. 부모의 역할은 아이가 잘 자랄 수 있도록 돌보고 사랑해주는 것뿐만 아니라, 아이가 스스로 잘 조절하고 사회 속에서 다른 사람들과 잘 어울려 생활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것이다. 이렇게 아이가 자기 자신을 잘 조절하고,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면서, 규칙이나 규범에 따라 행동하도록 가르치려면 부모에게는 먼저 아이의 자기 조절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 <프롤로그 - 자기 조절을 잘하는 아이로 키우고 싶은 부모님들에게> 중에서 자기 조절은 삶의 시작부터 함께한다. 신생아는 배가 고프면 울지만 배가 부르면 만족하고 편안해하며, 큰 소리가 나면 깜짝 놀라지만 엄마가 다독여주면 불안이 줄어든다. 스스로 손가락을 빨면서 무료함이나 불안을 달래기도 한다. 이처럼 자신의 감정과 행동, 생각을 조절하는 능력은 아주 어린 아기 때부터 존재하며, 인간을 인간이게끔 하는 것이다. 자기 조절은 신생아 때부터 자라기 시작하여 성인이 된 이후에도 지속 성장하고 사람의 인생 전체에 걸쳐서 영향을 준다.- <1장 -자기 조절이 중요한 이유> 중에서 아이가 자신의 감정을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은 삶의 모든 측면에 영향을 준다. 감정 조절을 잘할 수 있는 아이는 목적 달성에 방해되는 감정을 잠시 분리해둘 수 있고, 짜증이나 불안에 의해 이성을 잃지 않고, 좌절을 견딜 수 있으며,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기다릴 수 있다. 그래서 가족이나 교사, 또래와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고, 장기적인 학업과 진로에서 유리할 뿐만 아니라, 신체적·정신적으로 더 건강한 사람으로 자라게 된다.- <2장 - 자기 조절이 남다른 아이의 비밀 ① 감정 조절>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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