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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어거스틴 홈 푸드
세상풍경 / 김남성 글 / 2016.10.05
15,000원 ⟶
13,500원
(10% off)
세상풍경
건강,요리
김남성 글
국내 최대 규모의 아시아 퀴진 레스토랑 <생어거스틴>의 인기 메뉴와 대표 메뉴를 비롯해 한국 식단에 잘 어울리는 ‘타이 가정식’ 메뉴가 수록되어 있다. 타이 푸드 마니아는 물론, 태국 여행지에서 맛본 음식이 생각날 때 간단히 집에서 요리를 재현해 보려는 사람에게도 빛을 발하는 레시피 북이다. ‘생어거스틴의 메뉴로 밥상 차리기!’를 가능하게 한 생어거스틴 김남성 총괄 셰프는 ‘한국인의 입맛에 잘 맞는 맛과 대중성’을 고려한 <타이 스타일의 가정식>을 이 책에 모두 공개했다. 오랜 시간 타이 푸드에 대한 애정과 쉼 없는 노력으로 탄생한 《생어거스틴 홈 푸드 Saint-Augustin Home Food Recipe》는 한국의 식재료와 타이 푸드의 조리법을 결합해 ‘한국 가정식 메뉴’로서의 활용도를 높였다. 특히 만드는 시간이 짧고, 조리과정이 간단해 누구든, 어떤 상차림에든 활용하기 참 좋다! 이외에도 이 책은 많은 매력을 가지고 있지만 그중 한 가지는 바로 저자가 들려주는 생생한 ‘타이 푸드 이야기’이다. 태국 여행 시 꼭 필요한 책으로, 이 책을 참고하면 맛있는 태국 음식 여행을 즐길 수 있다!태국 음식을 사랑한 셰프 쏨챠이 김남성, 한 그릇에 그 이야기를 담다 음식의 참맛 타이 홈 푸드를 위한 시판 소스 맛의 기본기 : Thai Food Story : 셰프 쏨챠이가 들려주는 타이 푸드 이야기 태국 음식의 6가지 식재료 |라임|가랑갈|카피르 라임 잎|고수|레몬그라스|모닝글로리| 얌, 남똑, 랍 그것은 태국의 샐러드 태국 음식은 짜다? “마이 캠!” 태국의 맛, 피시소스 ‘남쁠라!’ 길쭉한 인디카 쌀 이야기 태국의 발효 소시지, ‘싸이끄럭’ 왜, 타이 커리는 파우더로 만들지 않을까? 태국 고추장, ‘남프릭파오’ 태국 쌀국수, ‘꾸웨이띠오’ 타이 쌀국수 맛있게 먹는 법 태국의 볶음 쌀국수, ‘팟 타이’ 찌거나 튀기거나 소프트 크랩과 새우 바삭한 태국 치킨, ‘까이 텃’ 다섯 가지의 맛, ‘국내 최초, 타이 스타일의 가정식 레시피 북 출간! 소문난 맛집 생어거스틴의 모든 메뉴를 집에서도 만든다! “생어거스틴의 메뉴로 밥상 차리기! ” 《생어거스틴 홈 푸드 Saint-Augustin Home Food Recipe》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아시아 퀴진 레스토랑 <생어거스틴>의 인기 메뉴와 대표 메뉴를 비롯해 한국 식단에 잘 어울리는 ‘타이 가정식’ 메뉴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이 책은 타이 푸드 마니아는 물론, 태국 여행지에서 맛본 음식이 생각날 때 간단히 집에서 요리를 재현해 보려는 사람에게도 빛을 발하는 레시피 북이지요! 특히 매일 먹는 반찬 스타일과 샐러드 타입이 지겨울 때, 특별한 음식이 먹고 싶을 때, 간단하게 술안주를 만들어야 할 때, 생일상과 손님상 등 홈 파티를 준비해야 할 때에도 요긴한 레시피 북입니다. ‘생어거스틴의 메뉴로 밥상 차리기!’를 가능하게 한 생어거스틴 김남성 총괄 셰프는 ‘한국인의 입맛에 잘 맞는 맛과 대중성’을 고려한 <타이 스타일의 가정식>을 이 책에 모두 공개했습니다. 오랜 시간 타이 푸드에 대한 애정과 쉼 없는 노력으로 탄생한 《생어거스틴 홈 푸드 Saint-Augustin Home Food Recipe》는 한국의 식재료와 타이 푸드의 조리법을 결합해 ‘한국 가정식 메뉴’로서의 활용도를 높였습니다. 특히 만드는 시간이 짧고, 조리과정이 간단해 누구든, 어떤 상차림에든 활용하기 참 좋습니다! 이 책을 열면 안남미(인디카 쌀)로 맛있는 밥을 지을 수 있으며, 다양한 시판 소스를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어요. 무엇보다 피시소스를 맛깔스럽게 잘 활용할 수 있으며, 늘 먹던 커리가 아닌 특별하고 부드럽고 깊은 맛의 타이 커리를 만들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이 책은 많은 매력을 가지고 있지만 그중 한 가지는 바로 저자가 들려주는 생생한 ‘타이 푸드 이야기’입니다. 태국 여행 시 꼭 필요한 책으로, 이 책을 참고하면 맛있는 태국 음식 여행을 즐길 수 있어요! [출판사 리뷰] 우리 집밥에 참 잘 어울리는 타이 스타일의 가정식! 국내 최대, 아시아 퀴진 레스토랑 <생어거스틴>의 전 메뉴 김남성 총괄 셰프 레시피 수록! 재료 손질만 끝나면 5분 만에 타이 푸드가 뚝딱! 타이 푸드의 조리법은 대부분 볶거나 버무리는 방식입니다. 커리나 생선찜의 경우 10분 정도 소요되지만 《생어거스틴 홈 푸드 Saint-Augustin Home Food Recipe》의 대다수 레시피는 조리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아 5분 정도면 충분합니다. 집에 있는 기본 양념에 피시소스, 굴소스, 칠리소스 중 한 가지로 간단하게 맛내기! 《생어거스틴 홈 푸드 Saint-Augustin Home Food Recipe》의 모든 레시피는 맛내기 양념이 복잡하지 않아 누가 만들어도 맛있는 타이 푸드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집에 있는 기본 양념에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시판 소스만 잘 활용하면 되니까요! 국내 최초! 인기 타이 푸드를 한국 가정식으로 특화한 레시피! 태국 여행에서 맛본 인기 메뉴를 한국 가정식에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식재료와 조리법을 특화했습니다. 대부분의 메뉴가 3~5단계 조리과정으로 간단합니다. 또한 음식을 만들 때 자칫 놓치기 쉬운 내용들을 김남성 셰프의 친절한 설명으로 각 메뉴마다 <쿡 팁>에 담았습니다. 밥반찬, 술안주, 야식 메뉴, 손님상, 생일상 홈 파티 별미 요리까지 다양하게 활용! 《생어거스틴 홈 푸드 Saint-Augustin Home Food Recipe》에는 반찬과 한 그릇 밥 메뉴를 비롯해 샐러드부터 생어거스틴의 인기 메뉴까지 모두 수록해 어떤 상차림에도 잘 어울려 활용하기 참 좋습니다. 태국 음식 여행을 하듯 셰프 쏨챠이가 들려주는 타이 푸드 이야기까지! 《생어거스틴 홈 푸드 Saint-Augustin Home Food Recipe》에 수록된 레시피 사이사이 담긴 셰프 쏨챠이, 김남성의 <타이 푸드 이야기>는 태국 여행 시 매우 유용한 정보가 됩니다. 마치 지금 태국 여행을 함께하는 듯 생생하며, 그동안 궁금했던 타이 푸드에 얽힌 이야기가 풍부하게 소개되어 있으니까요! 실제 태국 여행 시 이 책을 꼭 챙겨가 참고하면서 타이 푸드를 즐기면 맛이 배가됩니다.
무덤 속의 죽음
들녘 / 정명섭 (지은이) / 2020.07.06
14,000원 ⟶
12,600원
(10% off)
들녘
소설,일반
정명섭 (지은이)
미스터리, 서스펜스, 로맨스 장르를 아우르는 '미스티 아일랜드' 시리즈의 신간. 이번 작품 <무덤 속의 죽음>은 2020년 2월에 출간된 <온달장군 살인사건>의 후속편이다. 하지만 사건이 발생한 장소가 온달장군의 무덤이라는 점과 을지문덕이 탐정으로 활약한다는 점 외엔 완전히 새로운 이야기가 축을 이룬다. 전작(前作)이 운명이라는 허명(虛名) 아래 고뇌한 개인 온달의 죽음을 둘러싼 비밀을 풀어가는 작업이었다면 신작 <무덤 속의 죽음>은 불세출의 화공 거타지를 중심으로 당대 화가들의 각기 다른 예술관과 인간적 욕망이 격돌하는 치열한 현장을 '무덤 벽화'와 '연쇄살인'이라는 틀 아래 풀어냈다. 작가가 후기에서 밝혔듯이 실재하는 고분 환문총 안에 그려진 벽화를 소재로 삼은 것이다. 중국 길림성의 집안(集安)에 있는 고구려의 무덤 중에 '환문총'이 있다. 잘 알려지지 않은 이곳 무덤에는 비밀이 하나 있는데 바로 널방의 벽에 그려진 둥근 무늬 아래 희미하게 춤추는 것 같은 사람의 모습이 남아 있다는 사실이다. 애초에 다른 형태의 그림을 그렸다가 그 위에 다시 회칠을 하고 둥근 무늬를 그려 넣었거나 잘못 그린 것을 덮으려고 덧칠한 후 동그라미를 그린 것일 수도 있다. 하지만 작가는 "환문총처럼 그림 자체의 양식이 변경된 경우는 처음"이라면서 이것이 바로 이 작품을 쓰게 된 계기였다고 말한다.주요 등장인물 序 章………… 첫 번째 날 第 一 章 ………… 두 번째 날 第 二 章 ………… 세 번째 날 第 三 章………… 네 번째 날 終 章 ………… 그로부터 사흘 후 작가의 말 도움말 사전 희대의 명콤비 을지문덕과 이문진 앞에 던져진 충격적인 연쇄살인사건 각기 다른 살인의 냄새를 좇아가는 그들을 향해 ‘지금, 누군가’ 웃고 있다! 미스터리, 서스펜스, 로맨스 장르를 아우르는 <미스티 아일랜드> 시리즈의 신간. 이번 작품 『무덤 속의 죽음』은 2020년 2월에 출간된 『온달장군 살인사건』의 후속편이다. 하지만 사건이 발생한 장소가 온달장군의 무덤이라는 점과 을지문덕이 탐정으로 활약한다는 점 외엔 완전히 새로운 이야기가 축을 이룬다. 전작(前作)이 운명이라는 허명(虛名) 아래 고뇌한 개인 온달의 죽음을 둘러싼 비밀을 풀어가는 작업이었다면 신작 『무덤 속의 죽음』은 불세출의 화공 거타지를 중심으로 당대 화가들의 각기 다른 예술관과 인간적 욕망이 격돌하는 치열한 현장을 ‘무덤 벽화’와 ‘연쇄살인’이라는 틀 아래 풀어낸 수작(秀作)이다. 이 작품은 작가가 후기에서 밝혔듯이 실재하는 고분 환문총 안에 그려진 벽화를 소재로 삼은 것이다. 중국 길림성의 집안(集安)에 있는 고구려의 무덤 중에 ‘환문총’이 있다. 잘 알려지지 않은 이곳 무덤에는 비밀이 하나 있는데 바로 널방의 벽에 그려진 둥근 무늬 아래 희미하게 춤추는 것 같은 사람의 모습이 남아 있다는 사실이다. 애초에 다른 형태의 그림을 그렸다가 그 위에 다시 회칠을 하고 둥근 무늬를 그려 넣었거나 잘못 그린 것을 덮으려고 덧칠한 후 동그라미를 그린 것일 수도 있다. 하지만 작가는 “환문총처럼 그림 자체의 양식이 변경된 경우는 처음”이라면서 이것이 바로 이 작품을 쓰게 된 계기였다고 말한다. 상상의 단초를 제공한 것은 역사적 사실이지만 작가는 이 사소한 흔적에 인간과 예술, 기술(奇術)과 욕망, 미의 본질과 예술의 본질 등 첨예한 대립구조를 적용하여 한 편의 멋진 소설로 탄생시켰다. 이야기를 읽는 내내 르네상스의 기운이 막 피어나던 그즈음의 분위기를 감지한 것은 아마도 ‘사람’ 중심의 서사 때문일 것이다. 특히 벽화 작업의 당위성을 두고 각 화공들이 갑론을박 하는 장면, 시력을 거의 다 잃은 화공 거타지가 죽음을 앞두고서야 ‘남길 그림’과 ‘남겨야 할 그림’ 사이에서 결단을 내리는 장면, 천재라는 이유로 동료들의 시기를 한 몸에 받았던 담징이 인간의 탐욕 앞에서 좌절하는 장면은 오래 기억될 것이다. 또한 이 작품에서 가장 빛나는 대목인 살인자의 독백과 반전(反轉) 씬은 독자들에게 추리소설 읽기의 진정한 즐거움을 안겨 주리라 확신하면서 <미스티 아일랜드>가 엄선한 신작 『무덤 속의 죽음』을 자신 있게 권한다. 네 구(具)의 시체에서 풍기는 각기 다른 살인의 냄새! 희대의 화공 거타지가 온달장군의 무덤에서 처참한 시신으로 발견된다. 거타지는 널방의 벽화를 그리는 화공 집단의 수장이자 스승으로서 사신도(四神圖)를 마감하던 중이었다. 거타지에게서 화상을 입은 흔적이 발견되긴 했지만 부검 결과 그의 사인(死因)은 독살로 최종 마무리된다. 이에 탐정 을지문덕과 태학박사 이문진 콤비는 거타지의 제자 모두를 용의선상에 올려놓고 수사를 개시한다. 그러나 거타지의 제자들은 평소 눈엣가시 같았던 천재 소년 담징을 범인으로 지목한다. 표면적인 이유는 담징이 스승 거타지의 시중을 들면서 그가 쓸 물감을 관리했다는 것이지만 실상은 스승의 살아생전 애정을 독차지했다는 괘씸죄 때문이었다. 과거 인연과 더불어 담징의 성정을 잘 아는 을지문덕은 담징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태학박사 이문진과 진범 찾기에 돌입한다. 연태조의 계략으로 수사시간을 단 5일밖에 얻지 못한 을지문덕이 전전긍긍하는 사이 무덤 주변 숲속에서 또 한 구의 시신이 발견된다. 그러나 이것이 끝이 아니었다. 뒤이어 무덤의 널길에서 또 다시 두 구의 시체가 나오는데……. 그는 과연 주어진 시간 안에 이 끔찍한 연쇄살인사건의 진범을 밝혀낼 수 있을까? 살인자는 정말 한 사람뿐인 걸까? 역사 소설의 소재는 ‘역사’이지만 이야기는 ‘상상력’의 산물이다 무덤에 그려진 벽화의 양식이 변했다는 것은 시대적인 흐름이 변했음을 뜻한다. 이야기의 소재가 된 ‘환문총’도 그런 흐름을 담고 있다. 문제는 왜 이미 그려진 벽화를 지우고 다른 그림으로 바꿨는지 혹은 왜 그 위에 새로운 그림을 그렸는가 하는 점이다. 추론 가능한 이유로 무덤을 만드는 사람(자손들)의 생각이 변했을 거라는 점을 들 수 있겠다. 그렇다면 벽화를 그리던 화가들의 생각은 어떠했을까? 작품을 의뢰한 귀족들의 입장을 저항 없이 받아들였을까? 작가의 아이디어는 이 지점에서 시작되었고 그 오랜 고민의 결과물을 담은 것이 바로 『무덤 속의 죽음』이다. 작가가 “명확한 기록은 없지만 고구려에는 무덤에 벽화를 그리는 전문화가 집단이 존재했을 것이고, 그들은 어떤 그림을 그릴지 고민하고 번뇌했을 터다. 어쩌면 그 과정에서 극단적이고 파멸적인 행동이나 사건이 벌어졌을지도 모른다. 『무덤 속의 죽음』은 그런 상상을 형상화한 것이다”라고 말한 배경이다. 스승 거타지의 죽음을 두고 백일하에 드러난 제자들의 암투와 음모가 읽을 재미를 주는 요소라면, 용의선상에 오른 제자들이 각기 다른 예술관과 세계관을 격하게 논하는 장면은 다른 역사소설에서 읽기 힘든 우미(優美)와 비장함을 안겨준다. 올 여름 『무덤 속의 죽음』과 함께 고급한 역사소설의 진수를 느껴보자.“입안의 혀는 검게 타서 바짝 말라붙어 있었습니다. 항문 역시 주변이 검게 변색되었습니다. 무덤 안을 살펴봐야겠지만 만약 구토한 흔적이 있다면 독살이라고 봐야 합니다.”오랫동안 관청 일을 해온 의원은 말 한마디 한마디에 신중을 기하면서 입을 열었다. 더군다나 눈앞에 있는 혈기왕성한 젊은 관리가 말 한마디로 자신의 운명을 좌우할 수 있는 만큼 더더욱 신중하게 굴어야 했다. 의원은 눈앞의 젊은 관리가 살인을 보고 몹시 흥분하고 있다는 사실을 처음부터 알아차렸다. 온달장군이라는 고귀한 무사의 영혼이 휴식을 취해야 할 신성한 무덤 안에서 벌어진 살인은 관직에 첫발을 내디딘 관리에게는 탐낼 만한 일이었다. 보통 이제 막 부임한 젊은 관리가 의욕을 내면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잘 알고 있던 의원은 재촉하는 듯한 젊은 관리의 눈길을 애써 피했다. 복숭아 모양의 금판을 줄지어 이어 붙인 허리띠에는 그의 전 재산을 털어도 겨우 하나를 살까말까 한 부여의 옥이 수십 개나 매달려 있었다. 예상대로 젊은 관리는 독살이라는 말에 눈빛을 반짝였다. 주먹까지 불끈 쥐며 의기양양하게 말했다.“그럼 그렇지. 처음부터 의심스러웠다고.”_서장 중에서 “그래서 처음에 그 아이에게 죄를 뒤집어씌운 건가?”“물감에 독이 들어 있었고, 물감을 만든 건 담징이었으니까요.”“그 물감에 아무나 손을 댈 수 있었다는 사실은 왜 얘기하지 않았지?”이문진은 차갑게 대꾸하는 욱도해를 윽박질렀다.“높은 분들은 항상 듣고 싶어 하는 얘기가 따로 있습지요. 저희 같이 미천한 아랫것들은 윗분들이 듣고 싶어 하는 얘기만 해야 하고 말입니다.”“어린 담징은 자네와 자네 동료들을 감싸느라 주활 어르신과도 말다툼을 벌였네.”“미천한 자가 세상을 사는 방법은 여러 가지입니다. 저와 담징이 사는 방법이 다른가 봅니다.”“사람의 존귀함과 미천함은 핏줄로도 구분되지만, 그보다는 그 사람의 마음가짐으로 더 잘 구분할 수 있는 법이네.”욱도해는 그릇 안에 들어 있는 석회 덩어리들을 잠시 내려다보다 고개를 들었다. “제 아버님은 엄연히 호적이 있는 농민이셨죠. 제가 어릴 때 아버님은 규정에 없는 세곡을 걷던 관리와 말다툼을 벌이시다가 누명을 쓰고 감옥에서 돌아가셨습니다. 집안은 풍비박산이 났고, 어머니는 여덟 살 된 저를 스승님에게 맡기고 재가하셨죠. 비웃고 싶으면 실컷 비웃으십시오. 저는 제 방식대로 세상이라는 칼날을 피해갈 따름입니다.”(……)“석회를 왜 바꿔치기했느냐?”“믿지 않으시겠지만 제가 한 짓이 아닙니다.”아무것도 숨기는 게 없다는 듯 두 손을 활짝 펼쳐 보인 욱도해가 차분하게 대답했다. 이문진은 술간을 따라 사라지는 욱도해를 노려보다가 을지문덕처럼 길 위의 자갈을 힘껏 걷어찼다._제1장 중에서 몸을 쭈그리고 앉아 한동안 오열하던 담징은 누군가 자신을 지켜보고 있다는 느낌에 고개를 들었다. 금당 모서리를 따라 안쪽으로 꺾어진 회랑 기둥 사이에서 노승 하나가 염주를 굴리며 그를 쳐다보고 있었다. 눈물을 훔친 담징은 공손하게 합장하며 고개를 숙였다. 노승은 자신을 따르던 동자승에게 그대로 남아 있으라고 손짓한 뒤 담징에게 다가왔다.“무슨 일로 그렇게 슬피 울고 있느냐?”“마음이 괴로워서 그렇습니다.”“그래서 이곳에 왔는데 이곳에서도 그 괴로움을 씻지 못하고 있는 것이냐?”노스님의 차분한 말에 담징은 고개를 끄덕였다.“부처님의 가르침을 어긴 죄가 어디로 도망친들 없어지겠습니까? 그냥 발길 닿는 대로 온 것뿐입니다.”“이곳에서 지낸 적이 있었느냐?”노승의 물음에 담징은 오른쪽 손목을 걷었다. 손목 윗부분에 새겨진 검은 원 안에 ‘정릉’이라는 빛바랜 글씨가 새겨져 있었다.“부처님의 은덕에 기대어 잠깐 머물렀던 적이 있습니다.”노승은 엎드려 있는 담징을 지나 담징의 손끝에 상처 입은 소나무에 무심한 눈길을 던졌다.“괴로웠던 모양이구나. 무슨 일이 너를 이리 번뇌에 빠뜨렸는지 말해줄 수 있겠느냐?”스님의 말에 담징은 고개를 들었다. 구름 한 점 없는 하늘을 꿰뚫은 햇살이 창날처럼 그의 몸을 쑤셔댔다. 온몸을 스치고 지나간 한없는 전율에 굴복한 담징은 난생 처음 보는 노승에게 속을 털어놓았다.“제가 사람을 죽였습니다.”_제2장 중에서
팔선생 중국어 Vol.1 기본중심
캐럿코리아(캐럿하우스) / Carrot Language Lab (지은이) / 2019.07.29
18,000
캐럿코리아(캐럿하우스)
소설,일반
Carrot Language Lab (지은이)
중국어 말문을 트일 수 있도록 대표 패턴으로 기초 중국어를 체계적으로 학습하고, 회화까지 완전 정복할 수 있도록 실제로 자주 접할 수 있는 표현들을 10가지 주제에 따른 상황별 회화 연습을 할 수 있다. 핵심 문법을 통해 다양한 문장을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발음 1과 在? 연필 어디에 있어요? 2과 周末做什了? 주말에 뭐 했어요? 3과 多少一斤? 한 근에 얼마예요? 4과 家公司? 집에서 회사까지 멀어요? 5과 我唱得不太好。난 노래 잘 못 불러요. 복습 복습내용 - 第1 ~ 第5 6과 去什地方? 어디에 가봤어요? 7과 今天比昨天冷。오늘이 어제보다 더 추워요. 8과 正在什? 무엇을 찾고 있어요? 9과 今天我客。오늘 내가 한턱 쏠게. 10과 有什打算? 어떤 계획이에요? 복습 복습내용 - 第6 ~ 第10학습레벨: 초급 본 교재는 중국어 말문 트기를 목적으로 대표 패턴으로 체계적으로 학습하고 회화까지 완전 정복 할 수 있도록 12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0과는 실제로 자주 접할 수 있는 표현들을 주제에 따른 상황 별 회화 연습을 할 수 있고, 각 본문마다 알아두면 좋은 참고사항을 제시하여 중국어에 대한 흥미와 재미를 높여 학습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또한 2과는 HSK 및 TSC유형으로 연습문제 구성하여 복습을 통해 배운 내용 점검과 핵심 문법을 통해 다양한 문장을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온지음이 차리는
중앙books(중앙북스) / 중앙화동재단 부설 전통문화연구소 온지음 맛공방 (엮은이) / 2022.12.30
6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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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요리
중앙화동재단 부설 전통문화연구소 온지음 맛공방 (엮은이)
두 번째 맛공방 도서 『온지음이 차린 맛; 뿌리와 날개』는 수천 년의 역사 속에서 변용되고 발달해온 한식의 원형을 시기적으로는 약 천년 전, 고려에서부터 짚어 보면서 한식의 스펙트럼을 좀 더 확장하고자 하는 목적을 가진다. 이 책은 찬란한 문화를 꽃 피웠던 고려 왕조의 수도였던 개성 음식에 주목하여 한식의 ‘뿌리’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맛공방의 여정을 담았다. 책에는 고려인들의 생활상이 담긴 조랭이떡국, 한국 김치 중 가장 아름답다고 꼽히는 개성보김치, 쌍화점에 등장하는 개성만두와 편수, 고기를 갈아 넣고 발효 과정을 거쳐 깊은 맛을 내는 개성장땡이, 주로 의례용 음식으로 올라온 홍해삼, 개성 명물로 알려진 오이선, 불교 행사와 왕실에서 즐겨먹었던 개성주악에 이르기까지 현재 살아 있는 개성 음식뿐 만 아니라 점점 잊혀져가는 개성 음식도 함께 소개된다.발간사 왜 지금 고려인가 시작하며 온지음의 맛의 축적 풍경 에세이 개성으로 향하다 정교하고 섬세한 고려의 아름다움 한식의 뿌리와 날개, 온지음의 고려 음식 온지음이 건네는 개성의 맛 경쾌한 한입, 입안을 깨우다 부각·꿩포·육포다식·율고·어란·대추인삼말이 부드러운 속 달램, 죽 속미음·잣죽·서리태죽·깨죽 섬세한 정성, 전채 요리 밀천신·옥잠화꽃쌈·오이선·탕평채·복어피편 복어껍질잡채·어육김치냉채·낙지회·모둠회 모둠편육·청어회 개성 가득 면과 만두 조랭이떡국·조랭이떡볶음·상화병·개성만두·메밀편수 칼싹두기·녹두농마국수·동치미백면 뜨끈한 한 그릇, 탕과 국 청포국·홍합미역국과 조개탕·복탕·설렁탕·곰탕 추어탕·천렵국 격식 차린 접대 음식 전복꽃찜·민어어채·열구자탕반·홍해삼 오랜 시간 어우러진 온화함, 찜 요리 황란찜·개성식 애호박선·해삼찜·게찜·수증계·가지찜 활계찜·개성무찜 담백하고도 진한 맛, 구이 요리 맥적구이·복어사슬적·게구이·방자구이·너비아니 순대구이 밥의 다양한 변주 두부나물밥·무굴김치밥·게살무침밥·약밥·해주비빔밥 발효와 저장 음식 그이장·개성보김치·전복젓과 홍합해·오이짠지 연안식해·고수순무김치·개성장땡이 맛깔스러운 개성 반찬 모둠장아찌·무콩조림·개성채나물·호두잡채·밤전 나물전·제육전·북어보푸라기 차 한잔과 어울리는 달콤함 개성주악·율란·개성약과와 만두과·송도식혜 개성물경단·인삼정과·다식·송도엿강정 about 온지음 부록 문장으로 만나는 고려의 정취. 개성의 맛 레시피 index‘온지음’이 건네는 개성의 맛 고려의 미학이 담긴 개성음식의 현대화! 한식의 원형을 연구하고 이를 바탕으로 전통을 현대적으로 구현해내는 온지음 맛공방의 작업을 담다. “마음은 후손을 위한 뿌리다. 뿌리를 심지 않고 그 가치와 잎이 무성할 수는 없다.” 우리나라 전통문화를 올바르게 계승하고 현대화하여 내일의 유산으로 만들어가는 창조적인 장인들의 집단, 전통문화연구소 온지음의 맛공방은 그동안 고조리서에 기반을 두어 조선의 궁중 음식과 선비 정신에 바탕을 둔 반가 음식을 연구해왔다. 연구 내용을 기반으로 우리 식문화의 정수를 탐구하고 현대인의 입맛에 맞는 레시피의 실질적인 구현에 매진해왔다. 지난 2016년, 맛공방의 연구 기록을 모아 조선 반가의 내림 음식과 잊혀가던 지역의 여러 조리법을 통섭한 첫 번째 도서 『온지음이 차린 』을 선보였다. 2022년도에는 조선의 울타리를 넘어 전통 한식의 원형을 고대에서부터 찾아보고자 하였고, 최초로 한반도를 완전하게 통일한 고려 시대를 선택하였다. 전통 음식 연구의 대부분은 관련 문헌이 다수 남아 있는 조선시대에 국한되기 쉽다. 그러나 온지음 맛공방은 이러한 부족한 문헌 자료의 한계를 극복하고 고려시대 식문화를 중심으로 고려를 전반적으로 조망하고 기록하는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두 번째 맛공방 도서 『온지음이 차린 – 뿌리와 날개』는 수천 년의 역사 속에서 변용되고 발달해온 한식의 원형을 시기적으로는 약 천년 전, 고려에서부터 짚어 보면서 한식의 스펙트럼을 좀 더 확장하고자 하는 목적을 가진다. 이 책은 찬란한 문화를 꽃 피웠던 고려 왕조의 수도였던 개성 음식에 주목하여 한식의 ‘뿌리’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맛공방의 여정을 담았다. 고려는 특히 공예 문화가 발전하여 비색 청자, 나전칠기, 금속 공예, 불화, 사경 등 독창적이고 자주적인 성격이 강한 문화유산이 많았던 시대이다. 고아한 정취와 풍류를 즐길 줄 아는 고려 사람들의 음식 문화 또한 다채롭고 풍요로웠다. 온지음 맛공방에서는 유물과 문헌으로부터 전해 내려오는 고려의 멋과 정신과 미학을 바탕으로, 개성 음식을 오늘날에 맞게 유의미한 메뉴로 개발하여 새로운 시각에서 한식의 원형을 제안한다. “뛰어난 맛일수록 어김없이 담백하느니, 강한 맛은 첫입에는 끌리나 싫증 나기 쉽고 500년의 세월을 고스란히 담은 고려 왕조의 개성 음식은 독특한 미식 문화 양상을 띠고 있다. 고려 왕실과 귀족이 향유했던 고급 미식 문화부터, 주변국과의 교류로 얻은 개방적인 음식 문화, 그리고 국교인 불교에서 비롯된 채식 문화, 그리고 송나라에서 유입되어 독자적인 자문화로 발전시킨 차 문화까지. 그 외에도 지역성을 가진 수수한 서민 음식과 경제적으로 큰 영향력을 행사했던 상인 계층의 음식 누림 또한 고려 시대의 폭넓은 음식 문화를 단편적으로 보여준다. 특히 산과 들과 바다가 모두 인접하게 위치한 개성 지역은 고기와 곡식뿐만 아니라 해산물, 산나물, 과일 등의 식재료를 풍부하게 얻을 수 있었고 풍요로운 미식 문화가 발전하기에 적합한 장소였다. 고려에서부터 이어져 내려온 오랜 역사와 문화를 가진 개성 음식은 대체로 간을 은은하게 하여 재료 본연의 맛을 헤치지 않도록 하고 특유의 깊고 진한 ‘담백함’을 가진다. 개성 음식 속 ‘담백함’이란 짜거나 맵지 않은 슴슴한 맛을 일컫는데, 『온지음이 차린 – 뿌리와 날개』에 차례로 소개되는 레시피는 개성 음식의 담백함을 이끌어내기 위해 온지음 맛공방의 현대적인 해석을 덧입혀 완성시켰다. 이 책에서는 고려인들의 생활상이 담긴 조랭이떡국, 한국 김치 중 가장 아름답다고 꼽히는 개성보김치, 쌍화점에 등장하는 개성만두와 편수, 고기를 갈아 넣고 발효 과정을 거쳐 깊은 맛을 내는 개성장땡이, 주로 의례용 음식으로 올라온 홍해삼, 개성 명물로 알려진 오이선, 불교 행사와 왕실에서 즐겨먹었던 개성주악에 이르기까지 현재 살아 있는 개성 음식뿐 만 아니라 점점 잊혀져가는 개성 음식도 함께 소개한다. 이밖에 입맛을 돋우는 안주거리, 속을 따뜻하게 달래는 죽, 섬세한 정성이 담긴 전체요리, 고려의 수수함을 담은 면과 만두, 뜨끈한 국과 탕, 격식 차린 접대 음식, 여러 재료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찜 요리, 담백하고도 진한 맛을 내는 구이요리, 밥과 반찬, 발효와 저장음식, 그리고 달콤한 다과 레시피까지 아낌없이 소개하고 비법을 공유한다. 이를 통해 고려의 멋과 운치를 담은 온지음만의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개성 음식’을 선보인다. 그와 함께 고려 비색의 미려한 미감을 품은 공예품과 개성 곳곳을 세세하게 들여다 볼 수 있는 지도 이미지, 그리고 고려시대라는 시간과 개성이라는 공간의 생활상과 정취를 상상하고 짐작케 하는 시 문구와 소설 구절까지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담백한 맛은 서서히 스며 오래도록 입맛을 사로잡는다.”박제된 과거 음식이 아닌 지금 우리의 입맛 유전자에 자연스레 스며 있고 살아 있는 개성 음식. 온지음이 정성 들여 찾고 진심으로 거른 우리 맛의 또 하나의 원형, 개성음식. 이 ‘고유한 한 그릇들’이 마땅하고도 매혹적인 공간의 가치로 여러분에게 가닿아 의미 있게 살아나기를, 내일로 꾸준히 숨 쉬어가기를. _시작하며 ‘온지음의 맛의 축적’ 중에서 궁중에서는 채소를 부드럽게 쪄내는 ‘선’이라는 조리법을 자주 사용했다. 오이선은 초여름에 나는 연하고 어린 오이에 소고기를 채우고 쪄내어 맑고 차가운 육수를 부어 먹는 음식으로, 개성에서는 여름철 손님 접대에 오이선을 내었다고 한다. 개성을 떠나온 실향민들 중에 특히나 오이선의 단순하고 깨끗한 맛을 잊지 못하는 이들이 많다._‘오이선’ 제사나 혼례 등 개성에서 치러지는 의례에 빠지지 않고 등장했던 정성 가득한 음식이다. 싱싱한 해삼과 홍합은 날로도 먹지만 저장을 위해 말려두는 경우도 많은데, 말린 재료를 삶고 불리는 과정을 통해 깊은 풍미가 살아난다. 고기와 두부를 양념한 뒤 불린 해삼과 홍합을 안에 넣고 둥글게 빚어 쪄낸 다음 각각 흰 지단과 노란 지단에 만다._ ‘홍해삼’
시원스쿨 SPA 실전 모의고사
시원스쿨닷컴 / 송지원, 시원스쿨 어학연구소 (지은이) / 2021.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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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스쿨닷컴
소설,일반
송지원, 시원스쿨 어학연구소 (지은이)
현대 그룹사 SPA 사내 강사 출신 저자가 공개하는 SPA 실전 모의고사 문제집이다. 최신 유형의 시험을 완벽히 분석하여 유형 및 난도 면에서 실전과 가장 유사한 문제들로 구성하였다. 35점 이상 목표, 50점 이상 목표의 답변을 각각 제공함으로써 학습자의 현 레벨 맞춤 학습이 가능하도록 구성하였다.Preface 이 책의 특장점 학습 플로우 한 눈에 보기 목표 레벨별 공부 방법 학습 플랜 CHAPTER 1 SPA 기본 정보 및 공략 SPA 시험 소개 시험 진행 순서 평가 영역 채점 기준 등급 체계 목표등급 달성을 위한 전략 CHAPTER 2 SPA 만능 전략 빈출 주제별 전략 1 economy & finance 2 technology 3 job & work 4 politics & law 5 culture & environment 파트별 전략 1 개인 질문 & 의견을 묻는 질문 2 지문 요약하기 3 그래프 묘사하기 4 사진 설명하기 CHAPTER 3 실전 모의고사 문제 Actual Test 1회 Actual Test 2회 Actual Test 3회 Actual Test 4회 Actual Test 5회 Actual Test 6회 Actual Test 7회 Actual Test 8회 Actual Test 9회 Actual Test 10회 CHAPTER 4 실전 모의고사 모범 답변 및 해설 Actual Test 1회 Actual Test 2회 Actual Test 3회 Actual Test 4회 Actual Test 5회 Actual Test 6회 Actual Test 7회 Actual Test 8회 Actual Test 9회 Actual Test 10회 온라인 제공 시험에 반드시 쓰이는 SPA 필수 패턴 특강 2회분 * 시원스쿨LAB(lab.siwonschool.com)에 오시면 동영상 강좌와 함께 쉽게 학습하실 수 있습니다.현대 그룹사 SPA 사내 강사 출신 저자가 공개하는 SPA 실전 모의고사 현대자동차그룹사 강사 출신 저자의 SPA 실전서 최신 유형의 시험을 완벽히 분석하여 유형 및 난도 면에서 실전과 가장 유사한 문제들로 구성 이 책 한 권이면 최소 35점 이상~50점 이상 고득점 획득이 가능한 SPA 실전서 35점 이상 목표, 50점 이상 목표의 답변을 각각 제공함으로써 학습자의 현 레벨 맞춤 학습 가능 ★ 이 책의 구성과 특징 현대그룹사 강사 출신 저자 송지원 강사의 SPA 실전 모의고사 10회 1. SPA 최신 출제 경향 완벽 반영 SPA 최신 기출 트렌드를 완벽 분석하여 실제 SPA 시험과 가장 유사한 모의고사 수록 2. 현대그룹사 출신 강사의 노하우 대공개 저자의 테스트별 총평을 통해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하고, 문제 구성별 유의해야 할 점까지 철저히 파악하여 SPA 시험 마스터 3. SPA 고득점에 필요한 필수 패턴 제공 스피킹 전문가 송지원 강사가 제공하는 모의고사 별 필수 패턴으로 SPA 시험에 최적화된 단기 속성 학습 가능 4. 한 권으로 끝내는 SPA 만능 답변 전략, 유형별 만능 답변 템플릿부터 실전 모의고사까지 각 목표 등급에 최적화 된 학습을 단 한 권으로! 1. 시험에 반드시 쓰이는 SPA 필수 패턴 2회분 특강 (온라인) 2. 본문 모범 답변 및 실전 모의고사 MP3 제공 (온라인) * 본 교재 저자 유료 동영상 강의 및 무료 해설 동영상 강의는 시원스쿨LAB(lab.siwonschool.com)에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SPA 시험에 대해 모르지만 인사고과, 승진 및 주재원 지원을 위해 단기간에 점수가 필요한 분 SPA 시험에 응시한 경험이 있지만 점수가 오르지 않는 분 최신 기출 트렌드를 반영한 문제로 시험에 대비하시려는 분 SPA 평가 기준에 따른 정확한 채점 포인트와 답변 팁을 통해 단기간 목표 레벨을 달성하고 싶은 분
중국어 왕왕초보 첫걸음 (책 + CD 1장)
송산출판사 / 이명순 지음 / 2010.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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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산출판사
소설,일반
이명순 지음
비슷한 단어의 비교분석 및 자주 쓰는 결과보어, 가능보어, 방향보어를 모두 나열해 놓았으며, 문법 설명도 초보자들이 이해하기 쉬운 형식으로 되어 있는 중국어 첫걸음 교재. 중국어의 키포인트인 술어 동사의 용법을 모두 나열해 놓았으며, 혼동하기 쉬운 비슷한 단어의 비교도 알아보기 쉽게 정리해 놓았다. 1. 발음편 2. 안녕하세요! 3. 아주 재미있어요. 4. 저는 커피로 주세요. 5. 이것은 무엇입니까? 6. 성이 어떻게 되시죠? 7. 저는 핸드폰이 있습니다. 8. 저는 내일 쉽니다. 9. 저는 여행을 좋아합니다. 10. 지금 어디에 계세요? 11. 중국에 무엇 하러 가십니까? 12. 우리는 몇 시에 출발합니까? 13. 싸게 해 줄 수 있나요? 14. 저는 술을 마실 줄 모릅니다. 15. 백화점에 가려면 어떻게 가야 합니까? 16. 결혼했습니까? 17. 저는 방을 청소하고 있습니다. 18. 중국 술을 마셔본 적이 있습니까? ▶ 책 소개 중국어를 처음 배우시는 분들을 위하여 비슷한 단어의 비교분석 및 자주 쓰는 결과보어, 가능보어, 방향보어를 모두 나열해 놓았으며, 문법 설명도 초보자들이 이해하기 쉬운 형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 이 책의 특징 - 문법 설명이 아주 잘 되어 있기 때문에 스스로 공부할 수 있다. - 회화 내용이 모두 일상생활에서 자주 쓰는 말이기 때문에 아주 유용합니다. -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연습문제를 독창적으로 개발 하였습니다. - 중국어의 키포인트인 술어 동사의 용법을 모두 나열해 놓았으며, 혼동하기 쉬운 비슷한 단어의 비교도 알아보기 쉽게 정리해 놓았습니다.
우리시대 좋은소설
해성 / 강영숙 외 지음 / 2012.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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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성
소설,일반
강영숙 외 지음
소설전문 계간지 「좋은소설」이 창간 5주년을 맞아 지난 5년간 발표된 단편소설 114편 가운데 다시 읽어볼 만한 좋은 소설 13편을 가려 <우리시대 좋은소설>로 엮었다. 도서출판 해성과 「좋은소설」 편집위원(편집주간 황국명)들은 공정한 작품 선정을 위해 문학평론가 다섯 명(구모룡, 김경연, 박훈하, 손정수, 황국명)에게 선정을 일임하였다. 선정위원들은 개별 작가에 대한 기존의 평가나 명망보다 각각의 작품이 지닌 문학적 성취를 주목하여 그 의미를 새롭게 조명할 만한 문제적인 작품, 표현과 발상이 참신한 작품, 상대적으로 완결성이 높고 가독성이 좋은 작품을 가려 뽑았다. 또한 독자들이 좋은 소설에 다가가는 데 도움을 주고자 작품해설을 수록하였다.1. 거점들_강영숙(『좋은소설』 2008년 여름호 수록) 2. 공선옥_상하이에 두고 온 사람들(『좋은소설』 2007년 가을호 수록) 3. 문순태_생오지 가는 길(『좋은소설』 2007년 여름호 수록) 4. 서진_아 후이 호우 A Hui Hou-우리 다시 만날 때까지(『좋은소설』2008년 겨울호 수록) 5. 양진채_플러그 꽂는 시간(『좋은소설』 2011년 여름호 수록) 6. 엄창석_편자 발굽 아래에서(『좋은소설』 2009년 여름호 수록) 7. 이장욱_프라이버시 쇼(『좋은소설』 2008년 봄호 수록) 8. 이정임_고양이를 부르는 저녁(『좋은소설』 2011년 가을호 수록) 9. 정찬_녹슨 자전거(『좋은소설』 2010년 봄호 수록) 10. 조갑상_아내를 두고(『좋은소설』 2008년 봄호 수록) 11. 조명숙_나비의 저녁(『좋은소설』 2007년 여름호 수록) 12. 조미형_씽푸춘, 새벽 4시(『좋은소설』 2011년 가을호 수록) 13. 허택_칫솔(『좋은소설』 2009년 겨울호 수록)‘좋은 소설’을 다시 보다 소설전문 계간지 『좋은소설』이 창간 5주년을 맞아 지난 5년간 발표된 단편소설 114편 가운데 다시 읽어볼 만한 좋은 소설 13편을 가려 『우리시대 좋은소설』로 엮었다. 『좋은소설』은 2007년 여름 창간호를 낸 이래 수다한 지역 작가들의 단편소설을 실어내며, 서울편파주의가 문예지를 장악한 사세에서 특정 지역의 편향을 넘어 한국작단의 중요한 매체로 성장하였다. 도서출판 해성과 『좋은소설』 편집위원(편집주간 황국명)들은 『우리시대 좋은소설』의 공정한 작품 선정을 위해 문학평론가 다섯 명(구모룡, 김경연, 박훈하, 손정수, 황국명)에게 선정을 일임하였다. 선정위원들은 개별 작가에 대한 기존의 평가나 명망보다 각각의 작품이 지닌 문학적 성취를 주목하여 그 의미를 새롭게 조명할 만한 문제적인 작품, 표현과 발상이 참신한 작품, 상대적으로 완결성이 높고 가독성이 좋은 작품을 가려 뽑았다. 또한 독자들이 좋은 소설에 다가가는 데 도움을 주고자 작품해설을 수록하였다. 작품해설을 쓴 김경연 문학평론가는 『우리시대 좋은소설』을 내며 ‘좋은’이라는 수사의 함의를 재고하는 것으로 운을 뗐다. 그는 “관념의 인간들이 문학이 죽었다는 풍문에 서둘러 절망하고 소설에 대한 정의를 잃고 과도하게 헤매는 동안, 문학/소설을 지탱해 온 힘은 바로 이 구구한 사념을 접어놓고 ‘좋은’이라는 수사가 지시하는 단순하고 명징한 의미를 확신하며 간단없이 시를 쓰고 소설을 쓴 사람들”이라며, 강렬하고 현란한 것들이 횡행하는 세상에서 『좋은소설』은 그 편편한 터가 되어왔다고 평가했다. 『좋은소설』이 표방해온 ‘좋은’의 의미는 편향성과 분단(分斷) 극복의 원천이 되어 다양한 세대를 품은 『좋은소설』의 존재의 밑거름이 되었다. 이렇게 재독하는 『우리시대 좋은소설』은 문학사적으로도 그 의의가 적지 않을 것이며, 독자들도 좋은 소설을 다시 읽는 기쁨이 각별할 것이다. 『우리시대 좋은소설』이 이번 한 번으로 끝나지 않을 것이므로, 독자가 새로운 작품과 개성적인 작가를 만날 가능성은 크게 열려 있는 셈이다. 『우리시대 좋은소설』이 한국소설의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는 징검다리가 되기를 바라며 『좋은소설』 창간의 뜻을 더욱 깊게 새긴다.
암도 막고 병도 막는 항산화 밥상
전나무숲 / 주부의벗사 글, 윤혜림 옮김 / 2012.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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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나무숲
건강,요리
주부의벗사 글, 윤혜림 옮김
암 발생 요인의 35%는 식생활! ‘항산화 밥상’으로 암을 예방한다 암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기술이 해마다 발전하고 있지만 사람들이 느끼는 암에 대한 두려움은 줄어들지 않고 있다. 암 환자의 절반은 완치된다고는 하지만 암 발병률은 줄어들지 않고 있고, 지난 30년간 암은 한국인 사망원인 1위를 지켜왔기 때문이다. 게다가 암을 극복했더라도 치료의 부작용이나 후유증으로 신체적·정신적으로 크고 작은 장애가 남는 경우가 적지 않다. 장기간의 역학 연구들은 암을 예방하는 것이 가능하며 암을 예방하는 식생활을 하고 여기에 이상적인 생활습관까지 갖춘다면 70~80% 정도는 암을 막을 수 있다 결론을 내리고 있다. 이 책에서는 우리가 먹는 식품에는 어떤 항암 물질이 있으며, 무엇을 어떻게 얼마나 섭취하는 것이 좋은지, 암 예방의 이상적인 생활습관은 무엇인지를 자세하고 친절하게 안내한다. 항암 식품을 활용한 밑반찬과 소스류, 주식, 주요리, 반찬, 후식·간식·음료 등 모두 73가지의 레시피가 소개되어 있다. 이 레시피들이 다른 건강책 레시피들과 다른 점은 피토케미컬(항산화 효과를 지니는 성분) 을 비롯한 항암 물질이 듬뿍 들어 있는 식품을 활용했으며, 푸드 아이콘을 통해 음식별로 ‘항산화가’와 ‘3대 영양소(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의 함유 비율은 물론 ‘칼로리’와 ‘식염량’까지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고, 식품의 항암 물질과 영양소의 손실을 최소화하는 방법으로 조리했다는 점이다. 식사를 맛있고 즐겁게 하면서 암을 비롯한 다양한 생활습관병에도 도움이 되도록 구성하였다.Intro_ 암에 걸리지 않는 식생활과 피토케미컬 암 예방 효과가 있는 식품과 적정 섭취량 PART 1. 식품의 암 예방 물질 폴리페놀 TIP_ 녹차 카테킨의 암 예방 효과와 흡연의 관계 TIP_ 이소플라본은 유방암과 전립선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카로티노이드 TIP_ 베타-카로틴 보충제는 암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다. TIP_ 리코펜은 다양한 암의 발생 위험을 낮춘다. 함황 화합물 TIP_ 마늘은 찧거나 가열하면 성분이 변한다. TIP_ 브로콜리의 설포라판에는 암 예방 효과가 있다 테르펜류 베타글루칸 그 밖의 암 예방 물질 과일로 암을 막는다 TIP_ 과일의 암 예방 효과 PART 2. 암 예방 식품과 활용 레시피 마늘[마늘 된장] 양파[양파 잔멸치 조림] 생강[생강 단촛물 절임] 푸른차조기[푸른차조기 김치] 바질[바질 잣 페이스트] 민트[민트 식초] 토마토[토마토 살사소스] 부추[부추 양념간장] 버섯[버섯 고추냉이 절임] 해조류[다시마조림] 견과류[뿌려먹는 견과류 양념] 블루베리[블루베리 소스] PART 3. 암을 예방하는 ‘주식’ 레시피 현미밥[현미 카레 볶음밥] 잡곡밥[잡곡 현미 두유 리조트] 메밀국수[비빔 메밀국수] 파스타[허브 페페로치노] 호밀빵[호밀빵 콩 샌드위치] PART 4. 암을 예방하는 ‘주요리’ 레시피 ‘채소’로 만드는 주요리 [적미 양배추 말이] [머스터드소스 순무 구이] [배추찜] [콜리플라워 브로콜리 술지게미 조림] [태국풍 채소 스프] [파프리카 목이버섯 볶음] [토마토 부추 소스 무 구이] [메밀쌀 라타투이] ‘생선’으로 만드는 주요리 TIP_ 등 푸른 생선의 지방은 혈관계 질환의 예방에 도움이 된다 [정어리 허브 구이] [중화풍 꽁치 토마토조림] [무 고등어찜] [방어 카레 튀김] [허브향 가다랑어 회] [전갱이 양념조림] ‘고기’로 만드는 주요리 [모둠 채소 돼지고기 수육] [닭날개 매리네이드] [매운 닭안심 볶음] [아스파라거스 쇠고기 말이] [쇠고기 동아 조림] ‘두부’로 만드는 주요리 [파 소스 두부구이] [두부 생강 조림] [두부 채소 볶음] [고야두부 두유 조림] [튀김두부 청경채 바질 볶음] PART 5. 암을 예방하는 ‘반찬’ 레시피 당근[태국풍 당근 샐러드] 셀러리[셀러리 간장 볶음] 신선초[신선초 호두 무침] 가지[가지 레몬 요구르트 샐러드] 피망[피망 아몬드 무침] 감자[감자 초무침] 양배추[양배추 매리네이드] 브로콜리[브로콜리 겨자 무침] 브로콜리 싹[브로콜리 싹 두부 소스 무침] 콜리플라워[콜리플라워 초된장 무침] 무[두유 무국] 청경채[청경채 유바 목이버섯 볶음] 소송채[소송채 유부 조림] 시금치[시금치 낫토 무침] 아스파라거스[구운 아스파라거스 샐러드] 우엉[우엉 김 나물] 쑥갓[쑥갓 튀김] 오이[오이 마늘 흑초 볶음] 여주[여주 땅콩 초된장 무침] 풋콩[풋콩 양하 토마토 냉스프] 콩나물·숙주나물[콩나물 카레 볶음] 팽이버섯[팽이버섯 산초 잔멸치 조림] 표고버섯·만가닥버섯[표고버섯 만가닥버섯 허브 매리네이드] 큰실말[큰실말 마 그레이프프루트 초무침] PART 6. 암을 예방하는 ‘후식·간식·음료’ 레시피 [루이보스티 칡떡] [말차 밤 범벅] [오렌지 그레이프프루트 젤리] [단호박 팥 우유] [베리 요구르트 드링크] [소송채 우유] [여주 그레이프프루트 주스] [당근 오렌지 주스] PART 7. 암을 예방하는 생활습관 01 금연은 가장 확실한 암 예방법이다 02 술을 마실 때는 적정 알코올 섭취량을 지킨다 03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면 암에 잘 걸리지 않는다 04 적정 체중을 유지한다 05 지방 섭취를 줄인다 06 육류는 적게, 가공육은 가끔씩만 먹는다 07 염분 섭취를 하루 6g 이하로 줄인다 08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와 곡류를 매일 먹는다 09 적당량의 녹차나 커피는 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 10 밝고 긍정적인 생각이 암을 막는다 11 암 종류별 예방법 이 책의 주요 내용 - 암 예방은 물론 생활습관병을 예방&치유할 수 있는 최고의 건강식단 - 항산화물질 ‘피토케미컬’의 놀라운 암 예방 효과 - ‘피토케미컬’의 종류와 ‘피토케미컬’이 풍부한 식품들 소개 - ‘암 예방 식품 피라미드’로 하루 권장 식단과 식품의 적정 섭취량을 한눈에! - 항암 효과가 있는 식품들을 ‘암 예방 효과를 높이는 조리법’, ‘제철 시기’, ‘싱싱하고 맛있는 식품을 고르는 요령’, ‘맛과 영양을 지키는 보관법’, ‘활용 레시피’ 등 구체적으로 소개 - 항암 물질은 물론 영양의 손실을 최소화하는 레시피 73가지 - 주요 요리마다 ‘항산화가’, ‘주요 영양소의 함유 비율’, ‘칼로리’, ‘식염의 양’을 기재함으로써 활용도를 높임 암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기술이 해마다 발전하고 있지만 사람들이 느끼는 암에 대한 두려움은 줄어들지 않고 있다. 암 환자의 절반은 완치된다고는 하지만 암 발병률은 줄어들지 않고 있고, 지난 30년간 암은 한국인 사망원인 1위를 지켜왔기 때문이다. 게다가 암을 극복했더라도 치료의 부작용이나 후유증으로 신체적·정신적으로 크고 작은 장애가 남는 경우가 적지 않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1년 사망원인 통계’를 보면 우리나라의 사망원인 1위는 역시 암이다. 암으로 인한 사망자 수는 인구 10만 명당 약 142.8명으로 전체 사망의 27.8%에 해당하고 암의 종류별로 살펴보면 폐암(31.7명), 간암(21.8명), 위암(19.4명) 순으로 사망자 수가 많다. 놀라운 사실은 1~9세와 40대 이후의 사망원인 1위가 암이며, 10~30대에서도 암은 두 번째 혹은 세 번째 사망원인으로 자리잡고 있다는 점이다. 연령별 사망원인 3대 사인 - 1~9세 암, 운수사고, 선천기형·변형 및 염색체 이상 - 10~20대 자살, 운수사고, 암 - 30대 자살, 암, 운수사고 - 40대 암, 자살, 간질환 - 50대 암, 자살, 심장질환 - 60~70대 암, 뇌혈관질환, 심장질환 - 80대 이상 암, 심장질환, 뇌혈관질환 무엇보다 암은 예방이 최선이다. 그런데 정말 암을 예방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해야 암에 걸리지 않을 수 있을까? 장기간의 역학 연구들은 암을 예방하는 것이 가능하며, 암 예방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식생활임을 강조하고 있다. 1983년에 미국 국립위생연구소의 의뢰로 리처드 돌 박사의 연구팀이 실시한 연구에서는 암을 일으키는 요인의 35%는 식습관, 30%는 흡연, 나머지는 감염증·출산·성생활·직업·음주라는 결과를 얻었으며, 식생활과 암 발병과의 관련성을 밝히려는 대규모 연구들은 우리가 평소 먹는 식품에 암 예방에 효과적인 물질이 들어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식품에는 탄수화물·단백질·지방·비타민·미네랄 등의 영양소뿐만 아니라 생리·약리작용을 하는 물질이 다수 존재하는데, 이 물질들이 암을 예방하는 기능을 한다는 것이다. 다수의 연구 결과들을 종합하면 ‘암을 예방하는 식생활을 하고 여기에 이상적인 생활습관까지 갖춘다면 70~80% 정도는 암을 막을 수 있다’는 결론이 나온다. 이러한 내용을 기반으로 신간 [암을 이기는 항산화 밥상](주부의벗사 지음, 전나무숲 출간)에서는 우리가 먹는 식품에는 어떤 항암 물질이 있으며, 무엇을 어떻게 얼마나 섭취하는 것이 좋은지, 암 예방의 이상적인 생활습관은 무엇인지를 자세하고 친절하게 안내한다. ‘피토케미컬’과 ‘암 예방 식품 피라미드’로 적극적으로 암을 예방한다 항암 식생활 1_ ‘피토케미컬’의 강한 항산화 작용으로 건강을 지킨다 전문의들은 ‘건강하려면 다양한 영양소를 고루 갖춘 식사를 하라’고 한다. 암 예방식도 이와 크게 다르지 않다. ‘매일 여러 가지 채소와 과일을 먹고, 고기를 적게 먹는 것’이 암을 예방하는 가장 모범적인 식생활이다. [암을 이기는 항산화 밥상]에서는 식품의 암 예방 물질 중에서도 특히 채소와 과일에 들어 있는 식물성 화학물질 ‘피토케미컬’에 주목했다. 암 예방과 가장 높은 상관성을 보이는 식품이 바로 채소와 과일이다. 채소와 과일에 들어 있는 암 예방 물질은 비타민류와 식이섬유, 피토케미컬(phytochemical)이다. 그중에서 피토케미컬은 채소와 과일의 색소나 향기, 쓴맛 등에 많이 함유돼 있는 식물성 화학물질로, 사람의 몸에 들어가면 강한 항산화 작용과 세포 손상을 억제하는 작용을 해 건강을 유지시켜준다. 게다가 비타민과 무기염류가 풍부하고, 암 예방, 혈중 콜레스테롤 저하, 염증 감소 등의 효과가 있어 제7의 영양소로 불리며 각광받고 있다. 피토케미컬 중에서 비교적 잘 알려진 것은 적포도주나 코코아에 들어 있는 폴리페놀류이다. 그 밖에 당근에 함유된 베타카로틴 등의 카로티노이드, 마늘이나 파 등의 향기 성분인 함황 화합물, 허브나 감귤류의 향기나 쓴맛 성분인 테르펜류, 버섯의 베타글루칸 등도 암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다. 항암 식생활 2_ ‘암 예방 식품 피라미드’로 영양의 균형을 지킨다 앞에서도 강조했듯이, 암을 예방하는 데 있어 균형 잡힌 영양 섭취는 아주 중요하다. 매일 식탁에 주식과 주요리, 반찬, 국이나 찌개를 올려 ‘5대 영양소’(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비타민, 미네랄)를 고루 섭취하고 항산화 효과가 있는 ‘피토케미컬’을 함유한 식품을 적극 이용하면 이상적인 식단이 된다. 그러나 어떤 식품에 어떤 영양소가 들어 있는지, 얼마나 먹어야 하는지를 알지 못하면 영양의 균형을 맞추기가 어렵다. 이럴 때는 [암을 이기는 항산화 밥상]에 실린 ‘암 예방 식품 피라미드’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암 예방 효과가 있는 식품이 하루 권장 섭취량에 따라 피라미드 모양으로 배치돼 있어 하루에 무엇을 얼마만큼 먹으면 좋은지를 한눈에 알 수 있다. ‘암 예방 식품 피라미드’를 기준으로 할 때 하루에 섭취하는 열량은 1,600~2,000㎉이다. 이 정도 열량이면 비만을 막고 동맥경화증이나 당뇨병 등을 예방할 수 있다. 또한 매일 6가지 식품군을 그림에 표시된 양만큼 먹으면 자연히 영양을 고루 섭취하게 되어 암 예방 효과도 높아진다. 항암 식생활 3_ 고기는 일주일에 200g 정도면 충분하다 세계암연구재단(WCRF)은 2007년 보고서에서 육식이 대장암 발생 위험을 높인다고 발표했다. 소시지나 햄 같은 가공육도 마찬가지다. 육류 위주의 식생활을 지속하면 대장암에 걸리기 쉽다는 뜻이다. 그렇다고 해서 고기를 전혀 먹지 않으면 질 좋은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할 수 없다. 동 보고서에서는 암 예방을 위해 육류 섭취량을 일주일에 500g까지로 제한하고 있으나 우리의 식생활 특징을 고려하면 그보다 더 적은 200g 정도가 알맞다. 고기는 보통 주요리에 사용하므로 일주일에 2~3일만 고기로 만들고, 나머지 날은 생선이나 두부, 달걀을 이용하면 단백질도 균형 있게 섭취할 수 있다. 암 예방 생활습관 10가지로 암 예방률을 70~80%까지 끌어올린다 [암을 이기는 항산화 밥상]에서는 암을 예방하는 식생활뿐만 아니라 생활습관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암 예방 식생활과 다음의 10가지 사항을 지킨다면 암의 70~80%는 예방할 수 있을 것이다. -금연하라 -술을 마실 때는 적정 알코올 섭취량을 지켜라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라 -적정 체중을 유지하라 -지방 섭취를 줄여라 -육류는 적게, 가공육은 가끔씩만 먹어라 -염분 섭취를 하루 6g 이하로 줄여라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와 곡류를 매일 먹어라 -적당량의 녹차나 커피는 암 예방에 도움이 되니 너무 많이 마시지 마라 -밝고 긍정적인 생각을 하라 영양 손실 없는 피토케미컬 레시피로 항암 생활이 즐거워진다! [암을 이기는 항산화 밥상]에는 항암 식품을 활용한 밑반찬과 소스류, 주식, 주요리, 반찬, 후식·간식·음료 등 모두 73가지의 레시피가 소개되어 있다. 이 레시피들이 다른 건강책 레시피들과 다른 점은 피토케미컬을 비롯한 항암 물질이 듬뿍 들어 있는 식품을 활용했으며, 푸드 아이콘을 통해 음식별로 ‘항산화가’와 ‘3대 영양소(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의 함유 비율은 물론 ‘칼로리’와 ‘식염량’까지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고, 식품의 항암 물질과 영양소의 손실을 최소화하는 방법으로 조리했다는 점이다. 이 레시피를 이용하면 식사를 맛있고 즐겁게 하면서 암을 비롯한 다양한 생활습관병을 막을 수 있다. 피토케미컬을 비롯해 식품 속 암 예방 물질들은 자연이 베푼 은혜다. 음식을 만들 때나 고를 때나 먹을 때는 식품이 지닌 생명력이 고스란히 건강으로 이어지도록 책 속 유용한 정보와 맛깔난 레시피를 적극 활용하자. 평생 암 걱정 없이 활기찬 삶을 누리기 위해 지금부터 맛있는 항암 생활을 시작해보자.
짧았기에 더욱 빛나는
작가와비평 / 히구치 이치요, 아쿠타가와 류노스케, 가지이 모토지로, 나카지마 아쓰시, 다자이 오사무, 미야자와 겐지 (지은이), 안영신, 박은정, 서홍 (옮긴이) / 2021.06.30
13,000
작가와비평
소설,일반
히구치 이치요, 아쿠타가와 류노스케, 가지이 모토지로, 나카지마 아쓰시, 다자이 오사무, 미야자와 겐지 (지은이), 안영신, 박은정, 서홍 (옮긴이)
<일본문학 컬렉션>의 첫 번째 이야기인 ≪짧았기에 더욱 빛나는≫은 창작의 혼을 불태우다 짧은 생을 마감한 일본 근대 작가 여섯 명의 단편 소설이 실린 문학 단편선이다. 천재라는 수식어가 항상 뒤따르는 이들의 작품 가운데서 두 편씩 선별하여 작가가 가진 특유의 매력을 맛볼 수 있다. 그들이 살았던 근대라는 격동의 시기가 우리가 현재 겪고 있는 시대와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일까. 인간 삶에 대한 그들의 사유는 시간적, 공간적 배경만 다를 뿐 지금도 충분한 공감을 이끌어낸다. 이 책에 실린 작품들은 가족을 둘러싼 갈등과 화해, 억압받는 사회적 약자를 향한 따뜻한 시선, 그리고 어린 시절의 아련한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동화 같은 이야기 등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다. 소재와 등장인물은 각기 다르지만, 고통스럽고 힘든 현실 속에도 한 줄기 희망의 빛이 존재한다는 점에서 공통점을 찾을 수 있다.히구치 이치요 섣달그믐 우리 아이 작가 및 작품 소개 아쿠타가와 류노스케 밀감 아버지 작가 및 작품 소개 가지이 모토지로 레몬 모순과 같은 진실 작가 및 작품 소개 나카지마 아쓰시 행복 나폴레옹 작가 및 작품 소개 다자이 오사무 벚나무와 마술피리 앵두 작가 및 작품 소개 미야자와 겐지 쏙독새의 별 바람의 아이 마타사부로 작가 및 작품 소개 역자 후기창작의 혼을 불태우며 짧은 생을 살다 간 여섯 명의 천재 작가가 들려주는 삶의 이야기 <일본문학 컬렉션>은 좋은 일본문학 작품을 번역하여 독자에게 소개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일본문학 컬렉션>의 첫 번째 이야기인 ≪짧았기에 더욱 빛나는≫은 창작의 혼을 불태우다 짧은 생을 마감한 일본 근대 작가 여섯 명의 단편 소설이 실린 문학 단편선이다. 천재라는 수식어가 항상 뒤따르는 이들의 작품 가운데서 두 편씩 선별하여 작가가 가진 특유의 매력을 맛볼 수 있다. 그들이 살았던 근대라는 격동의 시기가 우리가 현재 겪고 있는 시대와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일까. 인간 삶에 대한 그들의 사유는 시간적, 공간적 배경만 다를 뿐 지금도 충분한 공감을 이끌어낸다. 이 책에 실린 작품들은 가족을 둘러싼 갈등과 화해, 억압받는 사회적 약자를 향한 따뜻한 시선, 그리고 어린 시절의 아련한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동화 같은 이야기 등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다. 소재와 등장인물은 각기 다르지만, 고통스럽고 힘든 현실 속에도 한 줄기 희망의 빛이 존재한다는 점에서 공통점을 찾을 수 있다. 천재적인 재능을 지닌 작가들이 요절하지 않고 그 능력을 오랫동안 펼쳤다면 우리는 더욱 크고 넓은 그들의 문학 세계와 만날 수 있었을 것이다. 아쉬운 마음이 크지만 짧은 생을 살았기 때문에 그들의 혼이 담긴 빛나는 작품들이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더욱더 깊은 울림을 주는 게 아닌가 싶다. 여섯 명의 천재 작가가 들려주는 이야기가 이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고 나아가 삶에 대한 성찰의 기회까지 줄 수 있기를 바란다.
비광은 2점이다
드림위드에스 / 이성곤 (지은이) / 2021.06.07
13,000
드림위드에스
소설,일반
이성곤 (지은이)
저자가 수십 년간 현직에 있으며 경험한 영업(세일즈)의 모든 것이 담겨 있다. 고객을 대하는 방법부터 조직을 대하는 방법, 그리고 보험회사에서 일하며 겪은 생생한 경험을 담은 실전 에세이까지. 2점짜리 비광을 3점으로 만들기 위한 비법이 대 공개된다.프롤로그 제1장 비광은 2점이다 1. 샌드라 블랜드의 죽음 2. 비광은 2점이다 3. 친절> 감동> 공감 제2장 인간 탐구 1. 남에게 인정받고 싶어 하는 욕구가 있다 2. 내 위주로 생각하고 판단한다 3. 시간이 흐르면 필연적으로 익숙해진다 4. 생각하는 의미: 내가 10으로 생각한다면 상대방은 1로 생각한다 5. 나는 내가 보이지 않는다 제3장 조직과 성장 1. 부로크래쉬 대 애드호크래쉬 2. 관료주의의 무게를 이겨낼 수 있는 리더 3. 에블린의 역설(ABILENE PARADOX) 4. 애드호크라시(ADHOCRACY) 5. 조직은 누가 구하는가? 6. 조직은 알아주지 않는다. 7. 고객은 절대 배신하지 않는다 8. 나와 너, 나와 조직, 나와 직원 제4장 실전 세일즈 에세이 1. 2007년 1월 27일 2. 영업 부진 폐쇄 예정 지점으로 발령을 받고 3. 의리인가? 책임감인가? 4. 관심과 만남 5. 젊음의 초상: 인생을 알고 세상을 알며 6. 일단은 부딪혀 보며 7. 낯선 타지 그것은 어디에서도 통했다 8. 공제 보험과의 첫 인연 그리고 전설 제5장 트렌드 1. 디지털 혁명 2. 언택트 3. 유튜브 4. 버드 박스 효과 5. 가성비 + 가심비 6. 빅 블러(BIG-BLUR) 7. 무위지치 8. 고행의 깨달음에서 즐김 & 느낌의 트렌드로 9. 상식 파괴와 역발상, 트렌드 경영 제6장 세일즈 에세이 1. 루틴(ROUTINE)의 관성화 2. 루틴의 관성화에 따른 마인드 체계 구축 3. 운명과 숙명 4. 애벌레가 아닌 리셋·재 포맷으로 나비가 되어야만 한다 5. 공황 장애 6. 인간의 의무는 포기하지 않는 것이다. 7. 추억, 그리움…. 그리고 후회 8. 걸어서 가면 보이는 것들 9. 호감의 경제학 10. 행동의 중요성 11. 노출 신용의 법칙 12. 이기는 습관 에필로그 참고 도서46개 화투패 중 유일하게 비광에만 사람의 모습이 그려져 있다. 비광은 2점이다. 2점은 화투 놀이에서 승리 점수로 인정하지 않는다. 3점이 되어야만 비로소 승리할 수 있다. 승패가 갈리는 3점에서 1점이 부족한 2점만 만물의 영장인 사람에게 주어졌다. 그것은 무엇을 의미할까? 아무리 하찮은 화투패 하나라도 1점의 가치에 해당한다. 그 1점을 갖고 와야만 비로소 3점의 점수를 내어 승리할 수 있다. 이처럼 인간은 존재하는 모든 것의 도움을 받아야만 생명을 영위하고 생활하는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내 앞의 누구라도 그 사람으로 인해 나의 존재 가치가 생긴다는 사실을 우리는 너무나 당연하게 망각하고 있다. 상대방에게 나의 1%를 버리고 한 단계 낮추어야만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이것은 어떠한 이해나 배려보다 타인을 공감시키는 데 훨씬 더 효과적이다. 나를 버리고 한 단계만 낮추면 세상은 훨씬 더 아름다워진다. 그렇게 하면 성공이라는 자신의 목표에 성큼 도달할 수가 있을 것이다. 타인이 성공하게끔 내 안의 1%를 주어야만 한다. 그리고 나 역시 타인의 1%를 받아야만 한다. 이것이 성공의 방정식이다. 〈비광은 2점이다〉 中 비광은 2점이다. 그리고 세일즈는, 믿음이다. ‘시중에 수많은 마케팅 관련 서적이 나와 있지만, 그 책을 습득한다 해서 세일즈 성공의 길은 열리지 않는다. …결국 나는 세일즈 이전에 인간의 본성에 따라 성패 여부가 갈리는 것을 보았고, 이를 에세이 형태로 가감 없이 쓰고자 했다.’ 〈비광은 2점이다〉 - 프롤로그 中 이 책에는 저자가 수십 년간 현직에 있으며 경험한 영업(세일즈)의 모든 것이 담겨 있다. 고객을 대하는 방법부터 조직을 대하는 방법, 그리고 보험회사에서 일하며 겪은 생생한 경험을 담은 실전 에세이까지. 2점짜리 비광을 3점으로 만들기 위한 비법이 대 공개된다!
오십에 쓰는 사서 세트 (전5권)
운곡서원 / 한치선(타타오) (엮은이) / 202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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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한치선(타타오) (엮은이)
동양의 대표적인 고전인 사서(대학, 중용, 논어, 맹자)와 필사 노트로 구성되어 있다. 유학의 압축판으로 ‘큰 사람을 만드는 큰 학문’인 대학, ‘편협’과 ‘이기’가 만연한 요즘 세상에 꼭 필요한 지혜를 주는 중용, 인 사상을 중심으로 조화를 이루며 사는 삶을 제시하고 현재의 시대정신에 부합하는 논어, ‘문리’, 즉 문자의 이치를 깨닫게 해주며 ‘인의’를 바탕으로 주옥과 같은 명언이 넘치는 맹자까지 옛사람들의 필독서인 사서는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도 큰 깨달음을 줄 것이다. 또한 고전의 주옥같은 문구들을 하루 10분 정도 필사할 수 있도록 ‘고전 필사 노트’를 함께 구성하였다. 고전 필사책은 작가의 풍부한 해설과 함께 수려한 체본(글씨)을 일상에서 붓이 아닌 경필(중성펜)로 손쉽게 따라 쓸 수 있다. 문자란 생명과 사상을 담은 그릇이기에 필사하는 행위 자체가 하나의 인성수양이며 도야라고 할 수 있습니다. 30여 년간 인문학자 및 서예가로 활동한 작가의 풍부한 해설 및 아름다운 글씨체를 따라 마음을 다독이고, 평온한 자신을 만나보자.오십에 쓰는 대학 오십에 쓰는 중용 오십에 쓰는 논어 오십에 쓰는 맹자 하루 10분, 고전 필사 노트동양의 필수 고전 ‘사서(四書)-대학, 중용, 논어, 맹자’ 작가가 직접 쓴 체본을 하루 10분, 펜으로 만나세요! 동양의 대표적인 고전인 사서四書(대학, 중용, 논어, 맹자)와 필사 노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유학(儒學)의 압축판으로 ‘큰 사람을 만드는 큰 학문’인 대학, ‘편협’과 ‘이기’가 만연한 요즘 세상에 꼭 필요한 지혜를 주는 중용, 인(仁) 사상을 중심으로 조화를 이루며 사는 삶을 제시하고 현재의 시대정신에 부합하는 논어, ‘문리(文理)’, 즉 문자의 이치를 깨닫게 해주며 ‘인의(仁義)’를 바탕으로 주옥과 같은 명언이 넘치는 맹자까지 옛사람들의 필독서인 사서는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도 큰 깨달음을 줄 것입니다. 또한 고전의 주옥같은 문구들을 하루 10분 정도 필사할 수 있도록 ‘고전 필사 노트’를 함께 구성하였습니다. 고전 필사책은 작가의 풍부한 해설과 함께 수려한 체본(글씨)을 일상에서 붓이 아닌 경필(중성펜)로 손쉽게 따라 쓸 수 있습니다. 문자란 생명과 사상을 담은 그릇이기에 필사하는 행위 자체가 하나의 인성수양(人性修養)이며 도야(陶冶)라고 할 수 있습니다. 30여 년간 인문학자 및 서예가로 활동한 작가의 풍부한 해설 및 아름다운 글씨체를 따라 마음을 다독이고, 평온한 자신을 만나보세요. 대표적인 동양고전 사서(四書)와 ‘고전 필사 노트’까지 펜으로 하루 10분, 고전 필사의 즐거움! 오십에 쓰는 사서 세트는 동양의 대표적인 고전인 사서四書(대학, 중용, 논어, 맹자)와 필사 노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유학(儒學)의 압축판으로 ‘큰 사람을 만드는 큰 학문’인 대학, ‘편협’과 ‘이기’가 만연한 요즘 세상에 꼭 필요한 지혜를 주는 중용, 인(仁) 사상을 중심으로 조화를 이루며 사는 삶을 제시하고 현재의 시대정신에 부합하는 논어, ‘문리(文理)’, 즉 문자의 이치를 깨닫게 해주는 ‘인의(仁義)’를 바탕으로 주옥과 같은 명언이 넘치는 맹자까지 옛사람들의 필독서인 사서는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도 큰 깨달음을 줄 것입니다. 또한 고전의 주옥같은 문구들을 하루 10분 정도 필사할 수 있도록 맞춤 제작된 ‘고전 필사 노트’를 포함해 실용성을 높였습니다. 글씨 쓰기는 심리적인 안정감과 인성을 수양! 손동작이 두뇌에 자극을 주고, 언어능력을 향상! 문자(文字)란 생명과 사상을 담은 그릇으로 필사하는 행위가 인성수양(人性修養)이며, 도야(陶冶)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글씨는 그 사람의 인격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필기가 주는 차분함과 안정감은 심리치료에 도움을 주어 정서적인 측면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또한 바른 글씨를 위해서는 바른 자세와 마음가짐을 가져야 하므로 글씨를 바로 쓰면 심성이나 행동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손으로 직접 글씨를 쓰면 두뇌 활동이 활발해지고, 미세한 손동작을 통해 시각 및 운동감각이 이루어져 두뇌에 많은 자극을 준다고 하며, 손 글씨를 쓰면 더 많은 단어를 빠른 속도로 떠올려 언어능력을 향상한다고 합니다. 작가가 직접 쓴 글씨체를 따라 배웁니다! 기본획, 필순 원칙에서 인성을 다듬는 마음가짐까지! 좋은 문장을 글로 옮기는 일은 참 아름다운 일입니다. 유튜브 인문학 및 서예 채널의 운영자인 작가는 많은 사람의 글씨와 고전을 가르치며 바른 글씨가 사람의 인성을 다듬는 길임을 깨달았습니다. 인쇄용 폰트(Font)가 아니고 작가가 직접 쓴 글씨체라 아날로그적인 감성이 더합니다. 작가가 직접 쓴 해서체 체본을 따라 쓰며 작가의 심법을 더욱 세밀하게 배우고, 자신만의 글씨를 써보세요. 또한 필사를 위한 도구와 마음 자세, 10여 가지의 한자 필순 원칙, ‘영자팔법(永字八法)’과 기본 획을 쓰는 방법도 설명하고 있습니다. 한자를 구성하는 기본 획의 필법을 익히면, 한자 쓰기의 기본기가 갖춰져 아름답고 안정된 한자 쓰기가 가능합니다. 글씨를 쓰며 마음을 다독여 보세요.
문제아들이 이세계에서 온다는 모양인데요? 1
학산문화사(라이트노벨) / 타츠노코 타로 지음, 한신남 옮김, 아마노 유우 그림 / 2012.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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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산문화사(라이트노벨)
소설,일반
타츠노코 타로 지음, 한신남 옮김, 아마노 유우 그림
Step by Step 영순아! 놀자
야스미디어 / 이병각 지음 / 2014.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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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스미디어
소설,일반
이병각 지음
태권도 기본 기술동작 훈련 가이드 (중국어)
다락컴퍼니 / 노형준 (지은이) / 2019.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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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컴퍼니
취미,실용
노형준 (지은이)
CHAPTER 1. 품새 기본동작 1. 품새 기본동작이란? 2. 품새 기본동작 훈련의 중요성 3. 품새 기본동작 수행 시 사용되는 주요 근육 4. 품새 훈련 시 유의점 5. 품새 기본동작의 원리 6. 신체기준선(정면, 측면) 7. 품새 기본동작의 단계별 훈련 CHAPTER 2. 서기[seogi] 기술동작의 수련 원리 1. 모아서기 2. 나란히서기 3, 주춤서기 4. 앞서기 5. 앞굽이 6. 뒷굽이 7. 범서기 8. 학다리서기 9. 꼬아서기 10. 서기 기술 강화 훈련 방법 CHAPTER 3. 딛기[DitgI] 기술동작의 수련 원리 1. 내딛기, 물러딛기 2. 돌아딛기 3. 옆딛기 4. 딛기 기술동작 강화 훈련 방법 CHAPTER 4. 지르기[Jireugi] 기술동작의 수련 원리 1. 지르기 2. 당겨지르기 3. 젖혀지르기 4. 쳇다리지르기 5. 표적지르기 6. 지르기 기술동작 강화 훈련 방법 CHAPTER 5. 치기[Chigi] 기술동작의 수련 원리 1. 앞치기 2. 바깥치기 3. 안치기 4. 돌려치기 5. 당겨치기 6. 제비폼치기 7. 표적치기 8. 치기 기술동작 강화 훈련 방법 CHAPTER 6. 막기[Makgi] 기술동작의 수련 원리 1. 내려막기(=아래막기) 2. 안막기(=몸통막기) 3. 올려막기(=얼굴막기) 4. 바깥막기 5. 눌러막기 6. 비틀어막기 7. 거들어막기 8. 금강막기 9. 산들막기 10. 가위막기 11. 막기 기술동작 강화 훈련 방법 CHAPTER 7. 차기[Chagi] 기술동작의 수련 원리 1. 앞차기 2. 돌려차기 3. 옆차기 4. 안차기 5. 뒤돌아 옆차기 6. 차기 기술동작 훈련 방법 CHAPTER 8. 태권도 복합 기술동작 훈련 가이드 1. 복합 기술동작 훈련의 중요성 2. 복합 기술동작 수행 가이드 3. 몸의 쓰임과 비틀림 4. 어려운 기술동작에 대한 훈련 방법 가이드 5. 기본 기술동작을 응용한 복합 기술동작의 구성 6. 연속동작을 이용한 보합기술동작 7. 균형 훈련을 위한 복합기술동작
내리실 역은 삼랑진역입니다
씨큐브 / 오서 (지은이) / 202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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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큐브
소설,일반
오서 (지은이)
원치 않는 인생이 반복될 때 우리는 어떤 선택을 내릴까. 사는 게 외롭고 힘든데 이유를 모를 때, 쉴 새 없이 돌아가는 쳇바퀴 같은 하루하루에 지쳐갈 때 우리는 묻게 된다. ‘나는 누구고, 여긴 어디지?’ 정작 여기서 멈춰야겠다고 결심했을 때 어떤 일이 일어날까. 실은 멈추는 법을 몰랐다는 사실을 뒤늦게 깨닫는다. 쳇바퀴를 벗어나면 인생이 망할 거라고 누군가 귀에 대고 속삭이는 것만 같다. 그렇게 같은 하루가 다시 반복된다. 소설 속 주인공 창화와 미정은 각자의 이유로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고향으로 내려가기 위해 무궁화호 기차에 오른다. 우연히 옆자리에 앉게 된 두 사람에겐 묘한 공통점이 겹친다. 멍해지는 시선, 움찔하게 되는 핸드폰 벨소리, 어딘가로 떠나는 짐가방, 혼자이고 싶지만 또 혼자이고 싶지 않은 옆사람에 대한 일말의 호기심….1화_ 한여름에도 얼음이 언다 7 2화_ 큰 가방을 든 여자 12 3화_ 구멍 난 마음 22 4화_ 존중받는 사람들 28 5화_ 대전역 33 6화_ 늦게 일어나는 새 40 7화_ 존중받지 못한 남자 43 8화_ 존중받지 못한 여자 50 9화_ 가방을 두고 온 이유 56 10화_ 야경 같은 사람 67 11화_ 내리실 역은 삼랑진역입니다 74 12화_ 그때 그 사람 78 13화_ 강상욱 83 14화_ 대현 사진관 89 15화_ 증명사진 102 16화_ 사진관 자리에 뭘 연다고 하네요 110 17화_ 삼랑진역 오막살이 120 18화_ 혹시, 그 사람? 126 19화_ 오늘은 쉽니다 133 20화_ 송현주 148 21화_ 커피 한잔할까? 160 22화_ 좋아하는 것보다 싫어하는 것 170 23화_ 언제나 가는 날이 장날 180 24화_ 폭풍야밤 187 25화_ 삼랑진 스타일 193 26화_ 난 언제 쉬어? 205 27화_ 창밖을 보라 214 28화_ 얼룩 226 29화_ 상무 엄태수 236 30화_ 최경식 243 31화_ 다수결의 반칙 251 32화_ 유니폼 효과 260 33화_ 초대받지 않은 손님 265 34화_ 라스트 댄스 272 35화_ 개표를 시작합니다 281 36화_ 개표를 마감합니다 291 에필로그 300<제11회 교보문고 스토리대상> 최종심 선정작 “전 말이죠, 아무것도 하지 않는 걸 제일 하고 싶어요!” 대도시의 경쟁과 사랑에 지친 청춘들이 올라탄 무궁화호, 삼랑진에서 우연히 만난 마법 같은 치유의 시간들! 원치 않는 인생이 반복될 때 우리는 어떤 선택을 내릴까. 사는 게 외롭고 힘든데 이유를 모를 때, 쉴 새 없이 돌아가는 쳇바퀴 같은 하루하루에 지쳐갈 때 우리는 묻게 된다. ‘나는 누구고, 여긴 어디지?’ 정작 여기서 멈춰야겠다고 결심했을 때 어떤 일이 일어날까. 실은 멈추는 법을 몰랐다는 사실을 뒤늦게 깨닫는다. 쳇바퀴를 벗어나면 인생이 망할 거라고 누군가 귀에 대고 속삭이는 것만 같다. 그렇게 같은 하루가 다시 반복된다. 소설 속 주인공 창화와 미정은 각자의 이유로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고향으로 내려가기 위해 무궁화호 기차에 오른다. 우연히 옆자리에 앉게 된 두 사람에겐 묘한 공통점이 겹친다. 멍해지는 시선, 움찔하게 되는 핸드폰 벨소리, 어딘가로 떠나는 짐가방, 혼자이고 싶지만 또 혼자이고 싶지 않은 옆사람에 대한 일말의 호기심…. 사소한 부탁에서 시작된 둘의 대화는 자연스럽게 이어지고, 기차에서 내릴 때쯤에는 답답했던 마음에 조그만 바람 구멍이 생긴 느낌을 받는다. 그리고 둘의 대화는 거리를 두고 바라봐야만 비로소 아름답게 느껴지는 ‘야경 같은’ 대화로 서로의 마음에 각인된다. 미정의 고향인 삼랑진역은 무궁화호를 타야만 내릴 수 있는 간이역이다. 하지만 창화는 고향이 부산인데도 목적지에 빨리 도착하려고 타는 KTX 대신 모든 간이역에 다 정차하는 무궁화호를 선택했다. 그리고 부산 집에 도착한 창화에게 무궁화호와 미정이 가리키는 삼랑진이 운명처럼 다가오는데…. 당신도 누군가에게 자주 보게 되는 사람보다 자꾸 보게 되는 사람이길 작가는 이 소설에서 진정한 ‘존중’의 의미에 대해 탐구한다. 미정과 창화로 대변되는, 한때 열망했던 대도시의 삶에서 끝내 내팽개쳐지고 그 이유조차 스스로의 잘못 때문이라 자책하는 수많은 청춘들에게 작가는 소설을 빌어 따뜻한 손을 내민다. 우리는 다 다르다고. 모두가 같은 곳에 도달할 필요는 없다고. 어쩌면 당신은 KTX가 무심코 지나치는 삼랑진역일 수 있다고. 자기를 닮은 삼랑진에서 드디어 행복을 찾은 창화처럼, 당신도 당신만의 삼랑진역에 한번쯤 내려보라고. 그리고 그곳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두 눈으로 꼭 한 번 확인해보라고 말이다. 실제로 작가는 어느 날 우연히 삼랑진을 찾았다가 삼랑진역에 내려 한눈에 반한 경험이 있으며, 그것이 이 소설의 출발이었다고 고백한다. 더 운명적인 것은 투고된 원고를 본 출판사 대표 또한 삼랑진에 한눈에 반한 똑같은 경험이 있어 출간 계약에 이르렀다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을 정도로, 삼랑진은 아름다운 곳만 찾아다닌다는 바이크 라이더들의 성지이기도 하다.
엄마가 모르는 네 살의 심리
푸른육아 / 제리 울프 (지은이), 서희정 (옮긴이) / 2020.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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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육아
육아법
제리 울프 (지은이), 서희정 (옮긴이)
천사처럼 온화하고 사랑스럽다가도 돌연 고집불통 악동으로 돌변하는 36~60개월 아이들! 궁금한 건 왜 그렇게 많고, 한시도 가만히 있지 못하는데다, 엉뚱한 거짓말을 늘어놓고, 별것도 아닌 일에 툭하면 울어댄다. 이런 아이와 온종일 씨름하다 보면 엄마는 녹초가 되어버리고 만다. 여기 너무나 당연하지만 놓치고 있는 중요한 사실이 있다! 아이들은 단지 아이들처럼 행동하고 있는 것뿐이라는 점이다. 그런데 나도 모르게 어른의 기준에 맞추어 아이를 대하진 않았는지 돌이켜보자. 아이의 발달 단계를 이해하고 아이와 눈높이를 맞추며 마음을 열면, 짜증스럽던 아이들의 행동이 공감되기 시작할 것이다. 또한 미처 풀지 못했던 네 살짜리들의 행동의 비밀이 실타래처럼 풀려나갈 것이다.PART 01 아직은 옳고 그른 게 뭔지 잘 몰라요 01 손가락을 빨면 안 되는 건가요? 02 “이 똥대가리야~” 같은 말을 왜 쓰냐고요? 03 일부러 친구를 물어뜯지는 않아요 04 난 아무 때나 우는 울보가 아니에요 05 난 까다로운 편식쟁이가 아니랍니다 06 난 절대 거짓말쟁이가 아니에요 07 난 생각 없는 고집불통이 아니에요 08 친구가 놀린다고 일러 주는 게 나쁜가요? 09 너무 힘든데 그만 좀 징징대라고요? PART 02 네 살은 아직 충동적인 나이에요 01 나 같은 아이들은 힘이 철철 넘쳐요 02 정말로 화가 나는데 어떻게 하죠? 03 걔가 먼저 나한테 잘못했단 말예요 04 엄마도 화나면 날 때리잖아요 05 내가 너무 제멋대로라고요? 06 싫어, 싫어, 정말 싫단 말예요 07 대체 버릇없다는 게 뭔가요? 08 나쁜 기분이 몰려올 땐 어떻게 해야 하죠? PART 03 네 살짜리의 놀이를 이해해 주세요 01 역할 놀이는 너무 즐거워요 02 나한테만 보이는 특별한 친구가 있어요 03 파워레인저 놀이는 정말 재미있어요 04 나만의 궁전을 망치면 정말 속상해요 05 나도 특별히 더 좋아하는 게 있어요 06 엄마랑 언제나 함께 놀고 싶어요 07 안전하게 노는 법을 알려주세요 PART 04 네 살짜리는 호기심 덩어리랍니다 01 난 “왜?”라는 말이 참 좋아요 02 나쁜 애라서가 아니라 그냥 궁금한 것뿐이에요 03 ‘죽는다’는 게 뭔지 알려주세요 04 엄마 아빠, 아기는 어디서 태어나나요? 05 내 고추인데 왜 만지면 안 되나요? 06 지난번엔 사줬으면서 왜 이번엔 안 되는 거죠? 07 엄마 말을 들어야 하나요, 아빠 말을 들어야 하나요? PART 05 혼자서도 잘해요 01 이제 나 혼자서도 할 수 있어요 02 난 정말 엄마를 돕고 싶어요 03 내가 입을 옷은 내가 선택할래요 04 스스로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세요 05 왜 혼자 길을 건너면 안 되나요? PART 06 알아서 하기엔 아직 시간이 필요해요 01 혼자 잠자는 건 너무 힘들어요 02 바쁜 아침은 너무 감당하기 힘들어요 03 난 이제 더 이상 낮잠은 필요없어요 04 어떻게 자면서‘쉬’가 마려운 걸 알죠? 05 나도 왜 팬티에 실수를 하는지 잘 몰라요 06 똥 눌 때 똥구멍이 정말 아파요 07 밤에 자다 깨면 엄마가 필요해요 PART 07 아직은 무서운 게 너무 많아요 01 내 방엔 무서운 괴물이 살아요 02 난 정말 벌레가 끔찍이 싫어요 03 자다가 나쁜 꿈을 꿨어요 04 잠깐, 먼저 마음의 준비가 필요해요 PART 08 엄마의 따뜻한 배려가 필요해요 01 외식은 놀이방이 있는 식당이 좋아요 02 혼자 있는 건 너무 너무 싫어요 03 엄마랑 장보기는 너무 힘들어요 04 엄마, 이 문제는 나랑 협상해요 05 난 사랑하는 아빠랑 결혼할래요 06 소리부터 버럭 지르지 말아 주세요 07 “안 돼!”보다 “그래 좋아!”가 훨씬 좋아요 08 때리기보다 해결책을 알려주세요 09 도대체 과자는 언제 먹을 수 있는 거죠? 10 제발 너무 오래 통화하지 마세요 11 나도 모르게 텔레비전에 빠져들고 있어요 PART 09 엄만 왜 동생만 좋아해요? 01 언니가 되면 어떻게 해야 하죠?/ 02 아기가 없어져 버리면 좋겠어요/ 03 엄마는 동생을 더 사랑하는 것 같아요 PART 10 규칙을 지키는 게 나한테도 좋은 거겠죠? 01 규칙이란 건 왜 꼭 지켜야 하죠? 02 낯선 사람을 어떻게 구분하죠? 03 어린이집은 재미있는 곳인가요? 04 어린이집에서도 엄마랑 함께 있고 싶어요 05 왜 쟤들이랑 나눠 써야 하는 거죠? PART 11 친구를 사귀고 싶어요 01 쟤랑 친구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하죠? 02 집에 친구를 데려와도 되나요? 03 나도 다른 사람을 생각할 줄 알아요대체 왜 이렇게 속을 썩이는 거지? 내 아이 머릿속에 들어가 볼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천사처럼 온화하고 사랑스럽다가도 돌연 고집불통 악동으로 돌변하는 36~60개월 아이들! 궁금한 건 왜 그렇게 많고, 한시도 가만히 있지 못하는데다, 엉뚱한 거짓말을 늘어놓고, 별것도 아닌 일에 툭하면 울어댄다. 이런 아이와 온종일 씨름하다 보면 엄마는 녹초가 되어버리고 만다. 여기 너무나 당연하지만 놓치고 있는 중요한 사실이 있다! 아이들은 단지 아이들처럼 행동하고 있는 것뿐이라는 점이다. 그런데 나도 모르게 어른의 기준에 맞추어 아이를 대하진 않았는지 돌이켜보자. 아이의 발달 단계를 이해하고 아이와 눈높이를 맞추며 마음을 열면, 짜증스럽던 아이들의 행동이 공감되기 시작할 것이다. 또한 미처 풀지 못했던 네 살짜리들의 행동의 비밀이 실타래처럼 풀려나갈 것이다. 네 살은 왜 징징대며 요구하는 게 많은가? 하루 종일 잠만 자고 의사 표현이라고 해봐야 울거나 칭얼대는 게 전부였던 아이가 이젠 자기 생각을 조잘조잘 이야기하고, 스스로 이것저것 해내기도 한다. 그런데 걸핏 하면 싫다고 엄마에게 반항하고, 온종일 징징대고 요구하는 게 많으며, 또 어디서 배워왔는지 모를 험한 말을 쏟아내기도 한다. 게다가 불쑥 불쑥 돌발 행동을 하거나 하지 말라고 하는 것은 더 하는 탓에, 엄마들은 아이 뒤치다꺼리에 녹초가 되어버리기 일쑤다. 내 아이를 말 잘 듣는 아이가 되게 할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며, 인터넷이나 육아서를 찾아보거나, 고민을 한방에 해결해 줄 전문가를 찾기도 하지만, 엄마가 생각하는 것만큼 아이가 유별나고 문제 행동을 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네댓 살 정도의 아이들은 아직 충동적이고 분별력이 채 갖춰지지 않은 미성숙한 상태로, 하루가 다르게 두뇌와 신체, 정서가 폭발적으로 성장해가는 시기여서 그렇게 행동할 뿐이다. 일부러 부모 속을 썩이는 아이는 없다 우리 아이가 일부러 나를 골탕 먹이거나 속상하게 하려고 떼를 쓰거나 말썽을 부리는 것일까? 결코 아니다. 아직 미숙하고 충동적이며, 어떤 식으로 행동해야 좋은지 확실히 알지 못해 그러는 것이다. 아이의 발달 단계를 이해하지 못하면 부모가 아이의 행동을 문제로만 지각하게 된다. 그리고 끝없이 지적하고 야단치면서 잘못된 행동을 고치기 위한 길고 험난한 싸움이 시작된다. 이러한 싸움에 승자는 없으며, 또한 그러한 과정에서 부모자녀 사이의 애착과 신뢰는 무너져 버린다. 이 책은 아이의 행동을 무턱대고 고치려 하기 전에, 아이의 발달 단계를 이해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즉, 어른 기준에서의 옳고 그른 행동을 강요하는 게 아니라, 아이의 발달 수준에 맞는 눈높이를 부모가 가질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아이의 시각에서 아이의 목소리로 부모에게 이야기하는 식으로 기술되어 이 또래 아이들의 심리를 쉽고 재미있게 들여다볼 수 있다. 아이의 발달 단계를 이해하고 눈높이를 맞추면 육아가 쉬워진다 아이의 행동을 이해하게 되면, 부모와 아이 사이에 신뢰가 쌓여가고 의사소통이 원활해지면서, 언성을 높이고 나무라는 일이 점점 줄어들게 된다. 이 책은 네 살짜리 아이가 엄마에게 직접 이야기하는 것처럼 표현되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부모가 아이의 발달 단계와 수준을 이해하게 되면, 부모는 아이의 행동을 보다 쉽게 예측할 수 있고 육아가 좀더 수월해진다. 부모 교육 전문가인 이 책의 저자는 행동 발달 전문가로서뿐만 아니라 과거 자신의 아이를 키우면서 부모로서 느꼈던 당황스러운 감정이나 녹초가 되어버린 경험을 함께 녹여내 육아 노하우에 접목시키고 있다. 이 책은 36~60개월 아이의 발달 단계와 행동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아이들의 마음을 읽고 공감해주는 방법과 더불어 아이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며 사랑으로 키워내는 방법을 아주 쉽게 알려주고 있다.
껍데기 개화는 가라
푸른역사 / 노관범 (지은이) / 2022.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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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역사
소설,일반
노관범 (지은이)
조선 유학의 재인식을 목표로 하는 한국 근대 유학 안내서. ‘서양 근대와 전통 유학’이라는 낡은 프레임을 넘어서고자 ‘근대 유학’의 문제적 현장들을 찾았다. 유교 지식인 열여덟 사람의 인상적인 글을 선별하여 현대 한국어로 번역하고 다시 역사학자의 관점에서 그에 대한 감상문을 썼다. 조선의 유학자들은 누구보다 치열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시대를 고민하고, 충심 어린 제언을 했다. 진정한 문명개화란 무엇인지, 서구 열강은 어떻게 부강하게 되었는지, 공화정의 의미 등 다양한 주제를 논했다. 그리하여 독자들이 조선 유학의 실상을 만날 수 있도록 돕는다.지은이의 말 1부 세상 1장 개화 세상의 허실 1. 껍데기 개화는 가라(정일우, 《율헌집》 〈개화〉) 2. 나는 수구, 세상에 저항한다(유영선, 《현곡집》 〈야사문답〉) 2장 사회 변화의 열망 3. 동학농민운동을 향해 묻는다(이관후, 《우재문집》 〈갑오문답〉) 4. 농부는 선비의 미래이다(공학원, 《도봉유집》 〈사민론〉) 3장 문물제도의 신설 5. 대한제국의 비원 (안종덕, 《석하집》 〈창덕궁비원중수미액영련탑본발〉) 6. 개성박물관을 소개한다 (손봉상, 《소산집》 〈박물관기〉) 2부 역사 4장 조선 말기의 기억 1. 조선의 말년사를 성찰한다(양재경, 《희암유고》 〈국조기사〉) 2. 광복의 역사를 만든 하늘의 뜻(김종가, 《입헌집》 〈서동감강목후〉) 5장 중국 혁명의 여파 3. 왕정인가, 공화정인가 (임한주, 《성헌집》 〈속산중문답〉) 4. 신해혁명, 다이쇼 정변, 고종의 밀지(임병찬, 《둔헌유고》 〈관견〉) 6장 한국 독립운동의 현장 5. 서간도와 홍콩, 광복군 임경업(박은식, 〈한교제임장군기〉) 6. 고종독살설과 유림의 독립운동(송주헌, 《삼호재집》 〈무기사변시효섭〉,〈조선유림독립운동사략〉) 3부 학문 7장 한문 서학서의 인식 1. 세계사를 성찰한다 (권상규, 《인암집》 〈서태서신사후〉) 2. 신학을 넓혀 구학을 돕는다(이병헌, 《이병헌전집》 〈제미국진사이가백씨신구학설후〉) 8장 해외 학문의 자각 3. 바다에서 비추어 유학이 밝아진다(송기식, 《해창문집》 〈해창설〉) 4. 일본 유학이란 무엇인가(장화식, 《복암집》 〈퇴도시변의〉) 9장 유학 전통과 현대 5. 유학의 도는 정덕인가 대덕인가(김윤식, 《운양집》 〈돈화론〉) 6. 가짜 신학문을 비판한다(이건방, 《난곡존고》 〈원론 하〉) 참고문헌 도판 출처 찾아보기우물 안 개구리? 고루한 유학은 잊어라! 근대 유학자 18인, 시대를 고민하다 이 책은 조선 유학의 재인식을 목표로 하는 한국 근대 유학 안내서이다. ‘서양 근대와 전통 유학’이라는 낡은 프레임을 넘어서고자 ‘근대 유학’의 문제적 현장들을 찾았다. 유교 지식인 열여덟 사람의 인상적인 글을 선별하여 현대 한국어로 번역하고 다시 역사학자의 관점에서 그에 대한 감상문을 썼다. 문선文選과 평설을 겸한 이 책의 부제가 ‘한국 근대 유학 탐史’인 까닭이다. 꼼꼼히 짚어본 조선 근대 유학의 육성 현재 한국 사회에 친숙한 조선 유학의 이미지는 근대의 문턱을 넘지 못한 전근대의 정지된 시간이다. 뿐인가. 시대 흐름을 읽지 못한 채 조선 망국의 한 원인으로 지목되기도 한다. 그 이유는 알기 어렵지 않다. 개화냐 수구냐, 신학문이냐 구학문이냐, 서양 근대냐 전통 유학이냐 하는 이분법적 인식 틀이 오랜 기간 한국 사회에서 맹위를 떨쳤던 탓이다. 실상은 다르다. 조선의 유학자들은 누구보다 치열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시대를 고민하고, 충심 어린 제언을 했다. 진정한 문명개화란 무엇인지, 서구 열강은 어떻게 부강하게 되었는지, 공화정의 의미 등 다양한 주제를 논했다. 그리하여 독자들이 조선 유학의 실상을 만날 수 있도록 돕는다. 1906년 7월 6일 자 《황성신문》의 논설 〈껍데기 개화의 커다란 폐해〉와 신동엽 시인의 유명한 시 〈껍데기는 가라〉에서 빌려온 책 제목은 지은이의 의도를 함축하고 있다. 진정한 개화, 부국의 길을 궁리하다 책에 실린 글은 크게 세상, 역사, 학문 3부로 갈래지어 있다. 제1부 세상은 개화의 대도大道를 모르면서 엉터리 개화를 만들고 있는 세태의 비판과 제언을 담은 글 6편을 실었다. 근대 한국에서 지식인의 자기반성은 언제부터 시작하는가, 근대 한국에서 노블리스 오블리주의 관념은 언제부터 시작하는가, 이른바 ‘수구守舊’란 어떤 의미이고 진정한 개화는 무엇인가 등 에 대한 질문을 생각하게 만드는 글들이다. 그러기에 “갑오개혁 이후 한국 사회는 개화! 개화! 하며 제도를 개혁하고 학교를 설립하며 개화에 노력했지만 어째서 나라가 쇠망에 빠졌는가? 대충 보고 들은 설익은 지식으로 개화를 치장하고 개화를 행세한 구이口耳의 개화, 그 껍데기 개화 때문이었다”(23쪽)이란 자탄이 그런 예이다. 그런가 하면 유교 국가 조선의 멸망을 두고 “양반은 넘쳐나도 선비는 드물었다. …… 그것은 직분을 다하지 않은 사의 책임을 묻는 사건이었다. …… 이제 사농공상은 가고 상공농사가 왔다”(55쪽)는 자성을 엿볼 수 있다. 역사를 돌아보며 구국의 길을 모색하다 제2부 역사는 근대 유학자들의 역사 인식을 보여주는 글 6편을 묶었다. 1911년 호남 유학자 양재경이 쓴 《조선말년사》의 한 대목은 “화란은 하루아침에 일어나는 일이 아니니 서리를 밟게 되어 단단한 얼음이 생기듯 반드시 그 시초가 있는 법”이라면 “우리나라 임금과 신하가 만약 임오년에 잘못을 뉘우쳤으면 갑신년(1884) 난리는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고 갑신년에 잘못을 뉘우쳤으면 갑오년(1894)과 을미년(1895)의 변란, 을사년(1905)과 병오년(1906)의 화란은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며 경술년(1910)의 망국도 없었을 것이다”(81쪽)이라 짚는다. 뿐만 아니라 지은이의 평설을 통해 일본의 다이쇼정변 직후인 1913년 고종의 밀지에 따라 의병을 모의했다든가, 일본이 영친왕 부부를 강화회의가 열리는 프랑스 파리에 신혼여행을 보내 한일 왕가의 친분을 과시하려다 고종의 급사로 무산되었던 사실 등 역사적 사실이 소개된다. 유학 전통과 서학의 조화를 추구하다 제3부 학문은 시대의 변화를 따라잡으려는 유학자들의 안간힘을 담은 글 6편이 실렸다. 19세기 서양사를 다룬 《태서신사》를 읽고 “이용후생은 서양을 배우고 교화는 동화東華를 주로 한 뒤에야 부강을 꾀할 수 있고 영속을 말할 수 있겠다”한 권상규의 ‘독후감’이나 안동 유학자 송기식이 루소의 민약설, 다윈의 진화설, 프랭클린의 전기설은 물론 마르크스의 과학설을 언급했던 사실은 좀처럼 접하기 어려운 글들이다. 근대 한국 유학자의 세계사 비평, 근대 한국에서 세계 학문의 총론을 쓰고자 했던 지적 기획, 근대 한국 유학자의 세계 학문 총론 쓰기 구상 등 학문에 관한 유학자들의 진지한 모색을 만날 수 있다. “적합한지 적합하지 않은지를 묻지도 않고 동양을 배척하고 서구를 숭상한다면 근본을 등지고 성인을 속이는 일이니 다시 조국에 무슨 관계가 있겠는가”(214쪽)라는 이건방의 질문은 지금도 여전한 울림을 지녔다. 지은이 노관범 교수(서울대 규장각)는 전작 《고전통변》에서 18~20세기 한국 한문 소품을 대상으로 고전 읽기와 역사 평설 작업을 수행한 바 있다. 이 책은 전작의 방법을 계승하면서도 한국 근대 유학에 집중했다는 특징이 있다. 지은이는 이 책이 조선 유학이 근대의 문턱에서 좌절된 과거가 아니라 근대의 문제와 씨름하는 현재로서 새롭게 인식되는 작은 밀알이 되기를 희망하고 있다.개화란 ‘개물성무開物成務’와 ‘화민성속化民成俗’을 이르는 말이다. 정교와 명령에 확고하게 힘써서 번쇄하고 진부한 정치를 없애 한결같이 편리하고 간단한 일을 따르며 고금을 참작하고 장단을 취사하여 지식의 발달에 힘써서 날로 문명에 나아간다면 이것이 진정 개화를 잘하는 것이다. 어떻게 살 것인가보다 중요한 것은 무엇을 위해 살 것인가이다. 이적의 세상, 지금의 세상이 되었다고 사람으로서 지켜야 할 사람다운 도리가 폐기되는 것은 아니다. 세상의 ‘자연自然’보다 중요한 것은 천리의 ‘당연當然’이다. 비타협과 저항으로서의 ‘수구’는 근대에 출현하였다. 일본에서는 1877년 서남전쟁을 일으켜 메이지 정부에 저항한 구식 사무라이 집단을 ‘수구’라 일컬었고, 조선에서는 1894년 갑오개혁 이후 정부의 ‘개화’에 반대하거나 저항하는 선비를 ‘수구’라 일컬었다. …… ‘수구’는 달라진 세상에 대한 다양한 저항 방식의 하나였다.
나는 왜 내가 힘들까
시공사 / 마크 R. 리어리 (지은이), 박진영 (옮긴이) / 202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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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마크 R. 리어리 (지은이), 박진영 (옮긴이)
저자 마크 리어리는 자아가 마치 인간에게 내려진 저주와도 같다고 이야기한다. 우리가 인생에서 겪는 가장 큰 고난들의 대부분은 직간접적으로 자아의 소행이라는 것이다. 물론 자아가 없는 편이 낫다는 절망적인 메시지를 주려는 것은 아니다. 다만 인간이 갖춘 이 정신적 도구를 어떻게 활용하고 통제할지 이해해야만 보다 분별력 있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다는 의미다. '나는 왜 내가 힘들까'는 평화롭고 행복하고 만족스러운 삶을 누리는 것이 어쩌면 이렇게 어려운지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해 쓰였다. 단순히 나를 더 채찍질하고, 내 행동과 말을 끊임없이 돌아보고, 과도한 노력을 기울이기만 하는 것은 정답이 아니다. 이 책을 추천하고 직접 번역까지 한 박진영 작가는 “심리학을 공부하면서 얻은 그 어떤 가르침보다도 내 삶에 가장 큰 변화를 가져왔다”고 말했다. 끝없는 나와의 싸움에 지친 이들, 대체 어디서 행복을 찾아야 할지 마음속이 혼란스러운 이들, 이유 없는 조바심에 허덕이던 이들 모두 자신의 고민에 대한 가장 과학적이고 명료한 해답을 이 책에서 얻어 가길 바란다.한국의 독자들에게 시작하며 1장 사람, 스스로를 인식하는 동물 2장 두 개의 세상에서 살아가기 3장 자아의 눈으로 바라본 세상 4장 스스로를 비참하게 만들지 않기 5장 자아와 자아가 충돌한다면? 6장 목숨조차 내걸게 하는 자아 7장 종교와 도덕 8장 자아가 내 마음대로 안 될 때 9장 자아의 저주에서 벗어나기 옮긴이의 말 주인생은 이미 힘든 일들로 가득한데, 왜 우리는 쓸데없이 스스로를 더 괴롭히는 걸까? 나에게 가장 모진 사람, ‘내 안의 나’ 마침내 자아와 화해할 때 행복은 찾아온다 우리는 보통 머릿속에 ‘나’라는 사람의 본질을 응축시킨 아바타 같은 존재가 있다고 생각하며, 이를 ‘자아’라고 부른다. 자아는 인간을 가장 인간답게 만들어주는 요인이며, 다른 어떤 동물도 인간만큼 발달된 자아를 가지고 있지 않다. 자아 덕분에 우리는 과거의 내 모습을 회상함으로써 잘못된 행동을 반성할 수도 있고 미래의 내 모습을 상상함으로써 10년 후 계획도 세울 수 있다. 타인과 구별되는 나를 인식할 수 있기 때문에 겉모습에 신경을 쓰고, 타인이 보는 나를 예상할 수 있기 때문에 길거리에 쓰레기를 버리지 않는 등의 사회 규범을 지킨다. 수치심, 죄책감, 후회, 자랑스러움, 기대, 설렘 같은 감정들도 자아가 없다면 느끼지 못했을 것이다. 그러나 한편으로 우리는 자아 때문에 쓸데없는 고통을 받기도 한다. ‘연인이 바람을 피우면 어쩌지’, ‘시험에 떨어지면 어쩌지’처럼 일어나지 않을 일에 대한 걱정을 사서 하고 ‘그렇게 말하지 말았어야 했는데’ 하며 이미 흘러가 버린 일을 밤새 곱씹는다. 다른 사람과 나를 비교하며 괴로워하고, 남들이 보기에 더 나은 모습으로 바뀌기 위해 무리한 노력을 하기도 한다. 이 냉엄한 잣대를 나뿐만 아니라 타인에게도 들이밀며 편견과 갈등을 만들기도 한다. 중요한 사실은 우리가 이토록 괴로움을 겪는 이유가 나를 불안하게 했던 연인, 어려웠던 시험, 화를 낼 수밖에 없던 상황 같은 외부 요인들 때문이 아니라 오히려 내 안의 나, 즉 자아 때문이라는 것이다. 결국 우리는 스스로를 괴롭히고 있는 셈이다. 《나는 왜 내가 힘들까(원제: The Curse of the Self)》에서 저자 마크 리어리Mark R. Leary는 자아가 마치 인간에게 내려진 저주와도 같다고 이야기한다. 우리가 인생에서 겪는 가장 큰 고난들의 대부분은 직간접적으로 자아의 소행이라는 것이다. 물론 자아가 없는 편이 낫다는 절망적인 메시지를 주려는 것은 아니다. 다만 인간이 갖춘 이 정신적 도구를 어떻게 활용하고 통제할지 이해해야만 보다 분별력 있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다는 의미다. 이 책은 평화롭고 행복하고 만족스러운 삶을 누리는 것이 어쩌면 이렇게 어려운지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해 쓰였다. 단순히 나를 더 채찍질하고, 내 행동과 말을 끊임없이 돌아보고, 과도한 노력을 기울이기만 하는 것은 정답이 아니다. 이 책을 추천하고 직접 번역까지 한 박진영 작가는 “심리학을 공부하면서 얻은 그 어떤 가르침보다도 내 삶에 가장 큰 변화를 가져왔다”고 말했다. 끝없는 나와의 싸움에 지친 이들, 대체 어디서 행복을 찾아야 할지 마음속이 혼란스러운 이들, 이유 없는 조바심에 허덕이던 이들 모두 자신의 고민에 대한 가장 과학적이고 명료한 해답을 이 책에서 얻어 가길 바란다.자기인식 때문에 우리는 스스로를 지나치게 비판적이고 가혹하게 대하거나 지나치게 긍정적인 방향으로 왜곡해서 바라본다. 이렇게 자기 자신에 대한 생각들에 사로잡혀 현실을 바라보지 못하는 탓에 자기중심적 경향이 높아지고, 지나치게 자신의 이익만을 중시한 나머지 이기적인 행동을 하는 경우도 많다. 나아가 우리가 머릿속에서 만들어낸 정체성이 인위적으로 나와 타인을 서로 다른 부류로 나눠버리는 탓에 이전에는 없었던 편견과 갈등이 탄생한다. 이렇게 나는 내 자아를 관찰하면서 그간 얼마나 자아가 삶의 질을 끌어내리는 원흉이었는지 깨닫게 되었다. ▶ 한국의 독자들에게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한 많은 심리 콘텐츠들이 삶의 문제를 해결하고 더 나은 삶을 살고 싶다면 더욱 자기 자신에 초점을 맞추고, 자기중심적인 목표를 세우고, 자존감self-esteem을 향상시키거나 자신이 어떤 사람이라는 정의를 더 굳게 다지라고 조언한다. 물론 이런 전략이 유용할 때도 있긴 하지만, 이렇게 자아에 더 집중하면 문제가 해결되고 삶이 더 나아질 것이라고 설파하는 사람들이 간과하는 사실이 있다. 바로 자아와 에고를 지나치게 강조하는 행위가 그 문제들을 만들어낸 원흉이라는 사실이다. ▶ 시작하며 이 책에서는 자아를 가지고 현대의 사회를 살아가는 것이 어떻게 저주가 되는지 이야기하고자 한다. (…) 자아가 ‘나쁘다’거나 없어져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도 아니다. 그보다는 인간을 인간답게 만들고 인간 문명의 발전을 가능하게 한 자기고찰 능력이 한편으로 다양한 고통과 이기심, 대인관계에서의 문제, 잘못된 의사결정, 자신과 타인에게 위험한 행동 등을 불러와 삶을 혼란스럽게 만들기도 한다는 사실을 살펴보고자 한다. 자아는 우리의 가장 훌륭한 아군이자 가장 무서운 적이며, 우리가 살면서 마주치는 가장 큰 역경은 대부분 직간접적으로 자아의 산물이다. 자아가 어떻게 이 많은 문제들을 만들어내는지 이해하고, 자아가 초래하는 문제들에 대처하는 법을 알아보도록 하자. ▶ 1장 사람, 스스로를 인식하는 동물
당신이 모르는 이야기
다산책방 / 서장원 (지은이) /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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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서장원 (지은이)
오늘의 젊은 문학 시리즈 2권. 단조로워 보이는 일상 너머 도사린 파국의 기미를 정제된 문장과 섬세한 시선으로 포착하는 서장원 작가의 첫 소설집. 신인답지 않은 노련함으로 교묘하게 무너지는 일상을 그려온 그는, 이번 소설집으로 자신의 세계를 더욱 단단하게 다져나갈 준비를 마쳤다. 다르다는 이유로 남들보다 한 계단 낮은 곳에 위치해야 했던 이들의 표정을 서장원은 세심한 문장으로 매만진다. 그들은 무대 위 주인공들의 “불행을 반가워하며” 존재를 위협당하고 환상통에 시달리지만 내밀한 욕망을 숨기지 않고 드러낸다. 그 욕망이 무참히 좌절됨에도 소설은 “네게서 멀지 않은 곳에 있다”고 대답하며 “아무 상관없는 이야기가 되어버리”는 흩어진 존재를 기억하며 말하기를 멈추지 않는다.당신이 모르는 이야기 이 인용 게임 프랑스 영화처럼 해변의 밤 주례 태풍을 기다리는 저녁 망원 해가 지기 전에 해피 투게더 해설 어떤 사람 A_인아영(문학평론가) 작가의 말“우리가 소설을 읽어야 할 진짜 이유가, 여기에 있다” 평범해질 수 없어서, 그래서 더 안아주고픈 바깥사람들의 이야기 작가들이 기다리는 작가, 서장원 첫 소설집 한국문학의 오늘과 내일을 잇고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는 다산책방 ‘오늘의 젊은 문학’ 시리즈에서 서장원의 『당신이 모르는 이야기』를 두 번째 작품으로 선보인다. 2020년 동아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한 서장원은 단조로워 보이는 일상 너머 도사린 파국의 기미를 정제된 문장과 섬세한 시선으로 포착해왔다. 이미 『소설 보다』, 《문학동네》, 《에픽》 등 유수의 계간지에 단편소설을 게재하며 독자들에게 지워지지 않을 인상을 남겼던 그는, 첫 소설집으로 ‘서장원’이라는 이름을 다시 깊게 새길 준비를 마쳤다. 이번 소설집에는 등단작을 비롯한 단편소설 9편과 ‘새로운 언어와 문학의 가치를 예민하게 감각하는’ 평론가 인아영의 작품 해설을 실었다. 이 소설집을 통해한국 문학의 새 얼굴이 될 작가의 등장을 마주하길 바란다. “우리는 이 작가 덕분에 깨닫게 될 것이다. 버려두고 까맣게 잊어버린 삶의 진실에 대해.” 이야기라는 방식으로 발굴되는 오해와 상실, 지나쳐버린 균열의 징조들 단편소설 「해가 지기 전에」로 ‘이 시대의 서글픈 초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성공적으로 연출해냈다’는 평을 들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한 서장원의 첫 소설집이 다산책방에서 출간되었다. 신인답지 않은 노련함으로 교묘하게 무너지는 일상을 그려온 그는, 이번 소설집으로 자신의 세계를 더욱 단단하게 다져나갈 준비를 마쳤다. 꾸준히 자신의 가능성을 증명해온 작가의 찬란한 시작을 우리는 이 책으로 목도하게 되었다. 『당신이 모르는 이야기』에서는 “무대 바깥에 서 있는 사람들이 등장한다(인아영 평론가).” 아들과의 관계가 오래전에 어긋나버렸다는 사실을 애써 묻어두거나, 친구의 임신중절 수술에 동행하고, 참석하지 못하는 ‘이 인용 게임’을 지켜본다. 그들은 조금씩 무너지는 자신의 무대를 그러모으면서도, 선명하게 남은 균열의 흔적들을 애써 외면한다. 그러나 서장원 소설의 힘은, 예고 없이 등장했다고 믿어온 파국의 순간들을 그들이 스스로 인정하는 데서 온다. 이미 알고 있었을지도 모른다는, 돌연한 고백은 봉합되려 했던 갈등을 다시 헤집어놓으며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감정을 선사한다. 서장원의 소설은 인물들에게 하나뿐인 조명을 비추고 그들이 자신에게로 향하는 길을 꼼꼼하고 사려 깊게 마련해준다. 그 길이 구불구불하고 험해서 자신을 이해하는 결말에 이르지 못하더라도, 대체로 곤경으로 가득해서 실패로 끝나기 쉽더라도, 서장원의 소설은 그 흔들리는 시간 옆에 머물며 끈질기게 들여다본다. -인아영(문학평론가) “삶의 어떤 순간은 영영 돌아오지 않는다” 지나가버린 삶의 여백 근처에 존재하는 이름 붙일 수 없는 날들에 대한 회고 서장원이 그려내는 일상의 풍경은 우리 근처에 있다. 시골에 내려간 중년 부부는 삶을 다시 일구고(「해변의 밤」), 제자의 결혼식에 주례를 서러 가다 늦기도 하며(「주례」), 알츠하이머 진단을 받은 친구의 어머니를 뵈러 요양원에 가거나(「이 인용 게임」), 아이 갖기를 포기한 부부가 여행을 떠난다(「태풍을 기다리는 저녁」). 그러나 단조로워 보이는 이들의 일상은 조금씩 비틀려 있다. 중년 부부는 아들을 잃었고, 퇴임한 교사는 아내와 이혼하고 딸과도 소원하며, 다정해 보이는 친구는 누군가에게 소중할지 모르는 물건을 함부로 버리는 데다, 자상한 남편은 지나간 외도의 기회를 곱씹는다. 서장원은 이 일그러진 틈새를 차분히 직시한다. 이미 흘러가버린 탓에 변명을 할 여지도, 사과할 기회도 주어지지 않지만, 소설 속 인물들은 조각 난 일상을 여러 겹의 감정으로 덧댄 채 덤덤히 앞으로 나아간다. 그렇게 만들어진 파문은 오래 번지며 소설과, 우리를 에워싼 삶의 여백을 다시 한번 되돌아보게 한다. 가장 최근 소설이자 표제작 「당신이 모르는 이야기」의 화자는 또 다른 도약을 시도한다. 죽은 연인의 이야기를 소설로 써달라는 레즈비언 친구의 부탁을 받은 소설가 ‘나’는, 이들의 이야기를 문학적으로 재구성하는 과정에서 잊고 있던 과거와 재회한다. ‘나’는 동성애에 유한 분위기가 감돌던 여고에서 친구 선유를 마음에 두었던 일을 떠올리며, 견고하게 닫혀 있던 자신의 정체성을 다시 한번 들여다보게 된다. 그러나 앞서 발표된 소설들과 달리 ‘나’는 발굴된 기억을 외면하지 않으며 친구와는 상관없는 자신만의 이야기로 다시 써나간다. 이는 익숙한 곳의 탐색을 끝내고 새로운 지평을 향해 가겠다는 작가의 선전포고처럼 느껴진다. 우리가 작가 서장원을 오래 지켜봐야 할 이유다. “나는 네게서 멀지 않은 곳에 있어” 낙태 여성과 트랜스젠더… 섞여들지 못하고 흩어진 자들을 응시하는 조용한 시선 서장원의 소설은 다른 방향으로도 확장된다. 구두와 운동화의 중간쯤 되는 못생긴 신발을 신는 이모(「망원」), 성소수자에게 ‘친절한 세계’인 프랑스행을 꿈꾸는 유재(「프랑스 영화처럼」), 대학 친구의 임신중절 수술에 따라 나서는 트랜스 젠더 ‘나’(「해피 투게더」)는 ‘자신’으로 살기를 결심한 시점부터 ‘평범함’으로부터 소외당하는 인물들이다. 다르다는 이유로 남들보다 한 계단 낮은 곳에 위치해야 했던 이들의 표정을 서장원은 세심한 문장으로 매만진다. 그들은 무대 위 주인공들의 “불행을 반가워하며” 존재를 위협당하고 환상통에 시달리지만 내밀한 욕망을 숨기지 않고 드러낸다. 예상하다시피 그 욕망은 무참히 좌절된다. 그럼에도 소설은 “네게서 멀지 않은 곳에 있다”고 대답하며 “아무 상관없는 이야기가 되어버리”는 흩어진 존재를 기억하며 말하기를 멈추지 않는다. 서장원의 소설이 꾸준히 만들어온 이런 태도는 다른 궤도를 도는 생을 조용히 긍정하게 만든다.가끔은 민주가 이 세계에서 완전히 사라져버린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그러면 갑작스런 연락을 받고 민주를 만났던 일이며 마주 앉아 나누었던 이야기 전부가 잠깐의 꿈처럼 느껴진다. 그러나 나는 민주를 기억했고, 또 민주에게 하고 싶은 말이 많았으므로 계속 소설을 썼다. 다만 그럴수록 내가 쓴 소설들은 민주에게서 멀어져서, 결국에는 민주와 아무 상관없는 이야기가 되어버리곤 했다.-「당신이 모르는 이야기」 중에서 기선은 쾌청한 하늘에 방금 전에 보았던 빛의 부스러기를 그려 보았다. ‘작고 초라하다.’ 그런 말밖에는 해줄 수 없는 빛이었다. 기선은 일몰을 기다리지 못하고 폭죽에 불을 붙이는 누군가를 잠시 동안 상상해 봤다. 심지의 끝에 불붙은 성냥을 가져다 대는 손과, 하늘을 올려다보는 뒷모습을. 그리고 빛보다 더 오래 허공을 차지하고 있는 연기를. 차가 어느새 해변 도로를 완전히 지나쳐서, 더는 바다가 보이지 않았다.-「해가 지기 전에」 중에서 나는 눈이 오는 풍경을 보고 싶다고 했다. 호주에서는 흰 눈을 본 적이 없었기 때문이었다. 노영은 그러면 언젠가 함께 눈을 보자고 내게 말했다. 그건 고백에 가까운 말이었는데, 나는 물론 받아들였다. 언젠가 함께 흰 눈이 덮인 풍경을 보자고, 어느 여름날에 우리는 그런 약속을 했었다.-「이 인용 게임」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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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이환호 (지은이)
먹거리가 있으면 어디든 침투했던 대기업이 아직 손대지 못한 시장이 있다. 부동산 중개 시장이다. 대한민국 부동산 중개 시장의 규모는 연 9조원 이상으로 추정된다. 그런데 삼성이나 엘지, 현대, 네이버, 카카오 같은 대기업이 이 먹음직한 부동산 시장에 진출했다는 뉴스는 보지 못했다. 대기업 대신 이 시장은 수십만 명의 중개인이 치열하게 경쟁하며 나눠 먹고 있고, 그 경쟁에서 밀린 사업소 1만 개가 한 해에 폐업한다. 현장의 이 치열함을 아는지 모르는지 많은 수의 사람들이 여전히 공인중개사 자격을 따려고 공부하고 있다. 그리고 이제는 매년 2만 명의 중개사가 새롭게 배출되고 있다. 경쟁은 더욱 가혹해진다. 그러나 정작 중개인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이 가혹함에 대처할 방법을 알려주는 곳은 없다. 중구난방으로 난립할 수밖에 없었던 이 시장에서 질서와 체계는 찾아볼 수 없다. 당연히 실무적인 교육을 위한 기관도 여태 없었다. 그래도 9조 이상의 돈이 돌고 있는 이 시장은 여전히 먹거리가 있었고, 이미 들어온 중개인은 살아남아야 했다. 그렇다면 행운 없이 지극히 평범히 시작해야 할 사람들은 도대체 어떻게 살아남아야 하는가? 딱 하나 확실하고 희망적인 조건이 있다. 바로 여러분의 멘탈이다. 정신력이란 실제 존재한다. 자본도, 능력도, 지능과 별개로 우리 인생에 영향을 주는 능력, 그것이 바로 멘탈이다. 멘탈을 어떻게 활용해야 부동산 중개라는 치열한 현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지 혹은 압도적으로 성공할 수 있는지를 다루었다.제1장 중개인 생존, 멘탈이 이슈다 중개인으로 살아남는다는 것 4차 산업 시대의 중개인 실수가 없어야 하는 부동산 중개 세상 속의 중개인 제2장 멘탈과 멘붕 동전의 양면 : 멘붕과 잘하고 싶은 마음 멘탈 이해하기 중개인 멘탈 알아보기 멘탈이 좋아하는 것 당신에게도 강한 멘탈이 있어요 흔들리는 멘탈 다루기 잘하고 싶은 것 잘해버립시다 제3장 중개 실무를 배우는 멘탈 단계 부동산 중개의 3요소 : 사람, 공간, 법 중개인의 성장 4단계 중개 베테랑 : 한 편의 공연처럼 제4장 부동산 중개 현장에서의 멘붕 일반성 : 누구나 멘붕이 와요 비전 상실 : 비전이 보이지 않아요 두려움 : 사람들의 짜증과 거절이 두려워요 모호한 목표 : 아무리 목표를 세워도 마음이 잡히지 않아요 경쟁 : 나만 뒤처지는 것 같아요 정체성 혼란 : 영업 스타일을 마음대로 못 정해요 윤리적 갈등 : 이게 옳은 걸까요? 당황 : 예상치 못한 질문에 당황했어요 관계 : 도움받을 곳이 없어서 외로워요 성장 :열심히 움직이는데 성과가 나오지 않아요 여가 : 워라밸을 즐길 수가 없어요 번아웃 : 모두 소진된 느낌, 무기력해요 제5장 멘탈코치가 꼽는 성공적인 중개인 멘탈 자아인식 : 조급함을 인식하다 여유 : 고객의 멘탈을 느끼다 존중 : 존중의 힘을 알다 통제감 : 통제감을 기준으로 문제를 분별하다 성장 : 1초 뒤의 나는 지금의 나와 다르다 의미 : 의미 차원에서 자신의 생애 이해하기 맥락 : 맥락을 알고 활용하기 집중력 : 퍼포먼스에 오롯이 집중하기 성취감 : 하이파이브 의식 : 탁월함에 감탄하다 몰입 : 내 가슴이 뛰어요 제6장 멘탈코치가 부동산으로? 무협 소설과 게임 Tip을 보는 재미 잘함을 추구한다는 것 우승 없이 4강만 5년째 사람이라는 작은 우주가 느껴지다 적자생존 세계의 심리학 : 스포츠심리학 한 사람으로서 한 사람의 변화를 이끄는 방법 치열한 세계 속으로먹거리가 있으면 어디든 침투했던 대기업이 아직 손대지 못한 시장이 있다. 부동산 중개 시장이다. 대한민국 부동산 중개 시장의 규모는 연 9조원 이상으로 추정된다. 그런데 삼성이나 엘지, 현대, 네이버, 카카오 같은 대기업이 이 먹음직한 부동산 시장에 진출했다는 뉴스는 보지 못했다. 대기업 대신 이 시장은 수십만 명의 중개인이 치열하게 경쟁하며 나눠 먹고 있고, 그 경쟁에서 밀린 사업소 1만 개가 한 해에 폐업한다. 현장의 이 치열함을 아는지 모르는지 많은 수의 사람들이 여전히 공인중개사 자격을 따려고 공부하고 있다. 그리고 이제는 매년 2만 명의 중개사가 새롭게 배출되고 있다. 경쟁은 더욱 가혹해진다. 그러나 정작 중개인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이 가혹함에 대처할 방법을 알려주는 곳은 없다. 중구난방으로 난립할 수밖에 없었던 이 시장에서 질서와 체계는 찾아볼 수 없다. 당연히 실무적인 교육을 위한 기관도 여태 없었다. 그래도 9조 이상의 돈이 돌고 있는 이 시장은 여전히 먹거리가 있었고, 이미 들어온 중개인은 살아남아야 했다. 살아남은 방식은 제각기 다르다. 큰 자본을 쥐고 시작하던지, 좋은 인맥으로 기회를 계속 만들던지, 타고난 언변으로 유혹하던지. 그런데 이 정도의 행운은 정말 몇 안 되는 사람에게 주어진다. 이를 갖추지 못한 사람이 중개사무소를 차리거나, 홀로 중개일을 시작한다면 돈이 없어서, 기회를 만들지 못해서, 사람을 설득하지 못해서 망한다. 실제로 정말 그렇게 1년에 1만 명 이상이 망한다. 앞으로 10년 이상은 부동산 중개를 이어갈 각오로 시작한 여러분에겐 악몽같을 것이다. 그렇다면 행운 없이 지극히 평범히 시작해야 할 사람들은 도대체 어떻게 살아남아야 하는가? 딱 하나 확실하고 희망적인 조건이 있다. 바로 여러분의 멘탈이다. 정신력이란 실제 존재한다. 자본도, 능력도, 지능과 별개로 우리 인생에 영향을 주는 능력, 그것이 바로 멘탈이다. 멘탈을 어떻게 활용해야 부동산 중개라는 치열한 현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지 혹은 압도적으로 성공할 수 있는지를 다루었다. 순수하게 내가 가진 생존할 수 있는 딱 하나의 요소, 멘탈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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