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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이 사랑한 천재들
열대림 / 조성관 (지은이) / 2020.10.20
23,000원 ⟶ 20,700원(10% off)

열대림소설,일반조성관 (지은이)
서울을 무대로 활동한 다섯 명의 천재들을 통해 도시 서울을 들여다본다.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의 시인 백석,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시인 윤동주, 나목의 화가 박수근, 삼성그룹 창업자 이병철, 현대의 신화 정주영이 그 주인공들이다. 혼돈의 시기에 서울은 천재들을 품었고, 천재들은 서울에서 열정을 불태웠다. 백석이 기자로 일하던 시절 묵었던 종로구 통의동 하숙집과 길상사를 시작으로, 윤동주의 서촌 누상동 하숙집과 윤동주 기념관, 박수근의 일터와 집터, 박수근미술관, 이병철의 생가와 호암미술관, 정주영의 청운동 집과 하남의 묘지까지 천재들이 살고 사랑한 곳들을 순례하며 그들의 삶과 예술세계, 업적을 되짚어본다. 드라마틱한 천재들의 삶을 더욱 가까이에서 들여다볼 수 있으며, 자유와 낭만을 간직하고 있는 서울의 얼굴을 온전히 느낄 수 있다. 천재들의 작품 세계와 삶을 충실히 복원해 내고 있음은 물론이고 드러나지 않은 사생활이나 흥미로운 에피소드도 양념처럼 숨어 있어 읽는 재미도 함께 전해준다. 도시 곳곳을 순례하며 찍은 아름다운 사진과 귀한 자료사진들이 가득해 책의 가치를 더욱 높인다.머리말 백석, 시인들의 시인 시인이 좋아하는 시인 / 열아홉 살에 등단하다 / 도쿄 유학 시절 / 기자 백석 / 첫 시집 ≪사슴≫ / ‘모던 보이’ 영어 교사 / 백석이 사랑한 여인 / 토방집에서 탄생한 명시 / 호모 노마드 / 시인 노리다케와의 만남 / 재북 시인이 되다 / 삼수갑산으로의 유배 / 하늘이 내린 시인 / 자야와 길상사 윤동주, 슬픈 자화상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시인 / 북간도에서 태어나다 / 시를 쓰고, 기록하다 / 연희전문 문과생 / 필사본을 부탁하다 / 서촌 누상동 하숙집 / 필사본 시집 3부 / 현해탄을 건너 / 교토 시절 / 수감생활 / 비로소 시인이 되다 / 세상에 나온 극비문서 / 유고집 출간 / 윤동주 기념관 박수근, 나목의 화가 천재 예술가의 전형 / 궁핍했던 51년 생애 / <만종>을 보고 화가를 꿈꾸다 / 조선미전 입선 / 목숨 건 월남 / 박완서와의 인연 / 창신동 시절 / 독창적인 마티에르 기법 / 한 쪽 눈을 잃다 / 미국인들의 박수근 사랑 / 조촐한 장례식 / 박수근미술관에서 / 소박하고 아름다운 마지막 길 이병철, 끝없는 도전 노년의 결단 / 서당 소년 / 서울로 유학 오다 / 와세다 대학 입학 / 사업에 뛰어들다 / 제일제당과 한국비료 / “기업은 사람이다” / 반도체에 승부 걸다 / 이병철과 선우 휘 대담 / 호암의 취미생활 / 호암미술관에서 / 호암의 한옥 사랑 / 잊혀진 질문 24개 정주영, 맨손의 신화 노벨경제학상 후보 / 소년 농부, 신문을 탐독하다 / 덕수궁의 아버지와 아들 / 공사장 인부 / 쌀집 배달원 / 구두가 닳도록 / ‘현대’의 탄생 / 건설업에 뛰어들다 / 동생 신영을 잃고 / 현대자동차와 포니 1호 / 현대중공업의 신화 / “손님 같은 남편” / 솥뚜껑만 한 손 / 상상력의 원천, 문학 / 인왕산 아래 청운동집 / 촌부자, 영원의 동산에 잠들다 참고문헌 찾아보기조성관의 ‘도시가 사랑한 천재들’ 시리즈 완결판 출간 빈에서 서울까지, 도시는 천재를 키웠고 천재는 도시를 빛냈다! 조성관 작가의 ‘도시가 사랑한 천재들’ 시리즈가 드디어 완간되었다. 2005년 ≪빈이 사랑한 천재들≫이 나온 이후 15년 만에 열 번째 책이자 완결판인 ≪서울이 사랑한 천재들≫이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하게 되었다. ‘도시가 사랑한 천재들’ 시리즈는 오스트리아 빈을 시작으로 프라하, 런던, 뉴욕을 거쳐 페테르부르크, 파리, 독일, 도쿄 그리고 서울까지 천재들이 태어나고 활동한 장소를 직접 탐사하며 그들의 삶과 예술세계를 들여다보는 문화 예술 기행서이다. 저자는 15년간 아홉 도시에서 54명의 천재들을 만났다. ‘천재’란 무엇일까? 저자는 천재를 “어떤 인물의 업적이 물질적?정신적으로 공동체와 사회를 이롭고 윤택하게 한 사람”이라고 정의한다. 54명의 천재 중에는 예술가와 문인이 가장 많지만 때로는 정치인도 있고 경제인도 있으며 디자이너와 대중가수도 포함되었다. 단순히 지능이 높은 사람이 아니라는 의미다. 각자의 분야에서 치열하게 살았고 훌륭한 업적을 남겨 후손에게 큰 영향을 끼친 사람이 모두 천재의 범주에 속할 수 있을 것이다. 도시와 천재들의 면면은 너무도 화려하다. 빈의 클림트와 프로이트, 프라하의 카프카, 런던의 채플린, 뉴욕의 앤디 워홀과 백남준, 페테르부르크의 도스토예프스키, 파리의 빅토르 위고와 샤넬, 독일의 괴테, 도쿄의 나쓰메 소세키, 그리고 서울의 백석과 박수근까지. 도시들은 하나같이 유서깊고 아름다우며 천재들은 이름만으로도 우리를 설레게 한다. 그렇다고 그들이 평탄하고 행복한 삶을 살았을까? 당대보다는 후대에 더욱 업적이 빛나는 그들이기에 천재들의 삶은 결코 행복한 것만도, 영광스러운 것만도 아니었다. 때로는 궁핍과 시기, 혹평과 비난, 질병과 고독에 시달려야 했다. 이 시리즈를 통해 우리는 뼛속깊이 전해오는 그들의 고통과 기쁨, 영광과 좌절, 그리고 강렬한 예술에의 투혼을 어렵지 않게 읽어낼 수 있다. 한국 지성사에 새 장르를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도시가 사랑한 천재들’ 시리즈는 인물들의 소평전이자 역사서이며 고군분투한 여행의 기록이기도 하다. 장장 15년에 걸친 대장정이었다. 천재들의 작품 세계와 삶을 충실히 복원해 내고 있음은 물론이고 드러나지 않은 사생활이나 흥미로운 에피소드도 양념처럼 숨어 있어 읽는 재미도 함께 전해준다. 저자가 도시 곳곳을 순례하며 찍은 아름다운 사진과 귀한 자료사진들이 가득해 책의 가치를 더욱 높인다. 혼돈의 시대에 불꽃같은 삶을 살다 간 천재들 그 잊을 수 없는 이름들 신간 ≪서울이 사랑한 천재들≫은 서울을 무대로 활동한 다섯 명의 천재들을 통해 도시 서울을 들여다본다.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의 시인 백석,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시인 윤동주, 나목의 화가 박수근, 삼성그룹 창업자 이병철, 현대의 신화 정주영이 그 주인공들이다. “5인을 선정해놓고 보니 생각지 못한 공통점이 두 가지 보였다. 이들은 모두 1910년대생이었고, 서울에서 태어난 사람이 한 명도 없었다는 점이다. 이들은 식민지에서 유년기를 보내고 전란과 혼돈과 궁핍의 시대를 살았다. 한국 현대사가 그들의 삶의 나이테에 고스란히 박혀 있다. (……) ‘서울 편’의 5인은 마치 약속이나 한 것처럼 비슷한 시기에 일제히 나타나 자기 역할을 마치고는 역사에 이름을 묻었다. 백석과 윤동주는 근대 문명을 받아들인 첫 세대 시인들이면서 우리 고유의 언어로 시대의 아픔을 승화시켰다. 박수근은 독학으로 어디에도 없는 독창적인 미술세계를 창조했다. 이병철과 정주영은 선의의 경쟁자로서 서로가 서로에게 영향을 주고받으며 한국 경제를 이끌었다.”(머리말에서) 이 책을 통해 드라마틱한 천재들의 삶을 더욱 가까이에서 들여다볼 수 있으며, 천재들의 흔적이 깃든 서촌 골목길, 명동, 덕수궁 돌담길, 길상사 등 곳곳에 자유와 낭만을 간직하고 있는 서울의 얼굴을 온전히 느낄 수 있다. 백석, 윤동주, 박수근, 이병철, 정주영의 서울, 서울, 서울! 시인이자 소설가이자 번역가이자 에세이스트인 백석. 그가 서울에서 ≪조선일보≫ 기자로 일하던 시절 묵었던 종로구 통의동 하숙집과 길상사 등을 둘러본다. 길상사는 백석의 연인이었던 ‘자야’ 김영한이 자신의 전 재산을 부처님에게 시주해 짓게 된 사찰이다. ‘모던 보이’ 영어 교사로도 유명했던 그는 분단과 함께 재북 시인이 되었다. 그의 신산했던 삶의 여정을 좇는다. <서시>의 시인 윤동주는 35년을 산 모차르트보다도 짧은 생을 살다 갔다. 그의 27년 생애에서 가장 자유로웠던 기간은 서울의 연희전문에 다닐 때였다. 연세대 교정, 윤동주 기념관, 서촌 누상동의 하숙집뿐만 아니라 윤동주가 유학했던 교토와 도쿄의 대학, 체포되어 죽음을 맞은 후쿠오카 형무소까지 돌아본다. 엄혹한 시절, 윤동주의 유고를 고이 간직해 세상에 나오게 한 감동적인 사연도 읽을 수 있다. <빨래터>, <나무와 두 여인> 등 우리에게 친숙한 화가 박수근은 천재 예술가의 전형이다. 변변한 아틀리에 하나 없이 가난 속에 살다 간 박수근이지만 지금은 한국을 대표하는 화가이자 가장 사랑받는 화가가 되었다. 초등학교 졸업 후 독학으로 조선미전에 여러 번 당선되어 화가의 길로 들어선 그는 생업을 위해 미8군 PX 초상화 가게에서 일해야 했다. 초상화 가게가 있던 곳, 창신동과 전농동 집터, 박수근미술관 등을 순례한다. 더불어 박수근의 대표작들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다. 한국 경제를 이끌며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주역, 이병철과 정주영의 일대기도 흥미롭다. 비슷한 시기에 태어난 두 경제인은 성장 배경은 아주 달랐지만 ‘삼성’과 ‘현대’를 세계 굴지의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의령의 이병철 생가와 삼성의 모체가 된 옛 삼성상회, 호암미술관, 승지원 등을 둘러보고, 정주영이 젊은 시절 공사장 인부로 일했던 고려대 본관, 울산 현대중공업 현장, 청운동 집과 하남의 묘지 등을 찾는다. “천재에게 경의를!” “천재에게 감사를!” 혼돈의 시기에 서울은 천재들을 품었고, 천재들은 서울에서 열정을 불태웠다. 다섯 명의 천재가 흔적을 남긴 곳에서 그들의 삶과 업적을 반추하는 일은 뜻깊은 경험이 될 것이다. 그러나 어쩌면 기쁨과 아픔이 공존하는 느낌일지도 모른다. 분명한 것은 그들이 있었기에 우리가 지금 정신적?물질적으로 더 풍요로움을 누리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런 점에서 저자의 다음 말은 큰 울림을 준다. “서울에 태를 묻지는 않았지만 이들이 만개한 곳은 서울이었다. 이들이 세상에 왔다 가고 나서 서울과 대한민국은 전혀 다른 세상으로 바뀌었다. 21세기를 사는 우리들은 1910년대생인 다섯 사람에게 큰 빚을 지고 있다.” 그래서 우리는 이렇게 외쳐야 할지도 모른다. “천재에게 경의를!” “천재에게 감사를!” ‘백석 신드롬’은 금방 영생고보의 울타리를 벗어나 함흥고보 학생들에게까지 퍼졌다. 외모만으로는 영어 교사 백석이 오래 기억되기 어렵다. 실력도 실력이지만 수업 방법이 혁신적이었다. 그는 암기식 수업 방식에 익숙하던 학생들에게 회화식 수업을 도입했다. 더 충격적인 것은 란의 결혼 상대였다. 친구 신현중이었다! 황망했다. 사연은 이렇다. 백석이 다녀간 후 여기저기서 혼담이 들어오자 란의 모친이 서울에 올라왔다. 모친은 란의 오빠에게 백석에 대해 알아봐달라고 했다. 오빠는 후배인 신현중에게 백석에 대한 신상정보를 부탁했는데 신현중은 여기서 허준을 끌어들였다. 허준은 사실 관계만을 이야기했고, 마지막 한 문장을 덧붙였다. “사람은 좋으나 그의 모친이 기생의 딸이라고 합니다.”
현장 실전코칭
동화세상 에듀코 / 안남섭, 이석재, 서재진, 김경화, 임기용, 최동하, 최용균, 윤순옥, 이영실, 최해연, 한민수, 남상은, 박지연, 배명숙, 유현심, 윤영돈 (지은이) / 2021.08.01
16,000원 ⟶ 14,400원(10% off)

동화세상 에듀코소설,일반안남섭, 이석재, 서재진, 김경화, 임기용, 최동하, 최용균, 윤순옥, 이영실, 최해연, 한민수, 남상은, 박지연, 배명숙, 유현심, 윤영돈 (지은이)
조직문화, 비즈니스, 리더십, 커리어 코칭 등 다양한 분야의 코칭사례집이다. 사례 중심의 첫 순수 코칭사례집으로 코칭에 입문하고 싶은 사람은 물론이고 전문코치들에게도 유용한 도서가 될 것이다.서문 현장 실전코칭 출간에 부쳐 추천사 전문코치들의 역량 강화에 기여하는 유용한 지침서 서로 후원, 격려 상호책임지는 코칭 문화 확산에 꼭 필요한 코칭 사례들 PART 1. 조직 코칭 중소기업의 효과적인 인재육성과 조직문화의 변화 - 안남섭 팀장의 성과 리더십 향상과 팀 인력개발 - 이석재 기업문화 정립을 위한 중소기업 CEO 코칭 - 임기용 중소기업 팀장들의 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한 그룹코칭 - 최동하 기업 부장급 대상 화상대면 온라인 코칭 - 최용균 PART 2. 리더십 코칭 여성 팀장의 자존감 회복과 리더십 향상 - 김경화 CEO의 의사결정력 향상을 위한 아들러 리더십 코칭 - 서재진 일 중심의 임원에 대한 워크-라이프 밸런스 코칭 - 윤순옥 집중력과 성과 향상을 위한 스포츠 선수 멘탈코칭 - 이영실 자기 중심을 찾아가는 여성 팀장의 워크-라이프 밸런스 코칭 - 최해연 3040 직장인 개인리더십 향상 및 조직 팀 성과 향상 - 한민수 PART 3. 커리어 코칭 대학 신입생의 자기탐색, 커리어 및 학습 코칭 - 남상은 직무적성검사를 통한 고등학생 진로 코칭 - 박지연 교사와 학부모에게 유용한 학생 코칭 - 진로 설계 중심 - 배명숙 왕따 초등학생의 자존감·학습 향상, 관계개선 코칭 - 유현심 커리어로드맵을 활용한 생애설계 - 윤영돈 사례 중심의 첫 코칭 현장 기록 조직문화, 비즈니스, 리더십, 커리어 코칭 등 다양한 분야의 코칭 실전 사례집 『현장 실전코칭 - 라이프·비즈니스·커리어 코칭 사례』는 전문코치 16인의 분야별 코칭 사례를 수록한 첫 순수 코칭사례집이다. 다양한 코칭 방법과 코칭 도구들을 엿볼 수 있으며, 조직 코칭, 리더십 코칭, 커리어 코칭의 총 3개의 파트로 이루어져 있어 일과 삶에 문제로 고민하고 있는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코치 16인은 운동선수, 기업의 임원, 대학 신입생, 왕따를 당하고 있는 초등학생까지 다양한 상황에 처한 코치이들에게 꼭 맞는 코칭을 해 주고 있다. 그 과정을 따라가다 보면 일반 독자는 독자와 독자 주변의 인물이 대면한 문제에 적용할 수 있는 코칭 방법을 알 수 있고, 전문코치들은 다른 코치들이 현장에서 어떻게 코칭하는지를 보고 배울 수 있다.
마구로센세가 갑니다 2 : 오키나와
브레인스토어 / 나인완 (지은이) / 2018.12.21
16,500원 ⟶ 14,850원(10% off)

브레인스토어소설,일반나인완 (지은이)
마구로센세의 마음대로 떠나는 일본 여행 시리즈 2권. 오키나와편은 국제거리, 류큐무라, 추라우미 수족관, 슈리성 등 마구로센세 & 사케짱이 오키나와 섬을 한 바퀴 돌며 꼽은 오키나와만의 매력을 물씬 느낄 수 있는 베스트 여행지들을 소개한다. 또한 오키나와의 간단한 역사와 문화, 오키나와 여행 시 알고 가면 좋을 남다른 꿀팁, 각 관광지 주변 맛집 정보 등 작은 코너들이 책 곳곳에 담겨있다.INTRO 국제거리 류큐무라 아메리칸 빌리지 추라우미 수족관 오리온 해피파크 비세 후쿠기 가로수길 안티 비치 슈리성 부세나 마린파크 작업후기색다른 오키나와 여행을 즐기고 싶은 이들을 위해! 마구로센세 마음대로 떠나는 두 번째 일본여행, 오키나와 마구로센세의 마음대로 떠나는 일본 여행 시리즈 《마구로센세가 갑니다》가 1권 오사카&와카야마 편에 이어 2권은 오키나와 편으로 출간되었다. 오사카& 와카야마 편에서는 오사카의 디저트 카페들과 관광과 휴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와카야마 여행을 다루었다면, 오키나와 편은 국제거리, 류큐무라, 추라우미 수족관, 슈리성 등 마구로센세 & 사케짱이 오키나와 섬을 한 바퀴 돌며 꼽은 오키나와만의 매력을 물씬 느낄 수 있는 베스트 여행지들을 소개한다. 또한 오키나와의 간단한 역사와 문화, 오키나와 여행 시 알고 가면 좋을 남다른 꿀팁, 각 관광지 주변 맛집 정보 등 작은 코너들이 책 곳곳에 담겨있다. 무시무시한 태풍을 뚫고 오키나와에서 둘은 어떤 여행을 했을까? 마구로센세와 사케짱의 파란만장한 오키나와 여행기를 들어보자. 날씨가 도와주지 않아도 괜찮아 우리가 몰랐던 오키나와의 매력 포인트 총정리 2018년 7월, 오키나와 취재를 위해 집을 나선 마구로센세. 평화로웠던 오사카 & 와카야마 때와는 달리 시작부터 불안불안했다. 태풍 쁘라삐룬이 오키나와에서 마구로센세를 기다리고 있었기 때문이다. 한 시간, 두 시간… 항공편 지연 안내만 흘러나왔다. 오늘 오키나와를 갈 수 있을까 고민하며 공항에서 밥도 먹고, 커피도 먹고, 빵도 먹고, 아이스크림도 먹고. 인천공항 먹방 6시간째, 드디어 오키나와행 비행기가 이륙했다. '오키나와' 하면 흔히 떠오르는 에메랄드빛 바다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해양레저들을 취재하고 싶었으나, 그마저도 날씨가 도와주지 않아 전부 담지는 못했다. 그렇다고 쉽게 포기할 마구로센세가 아니다. 에메랄드빛이 아닌, 회색빛의 오키나와도 충분히 매력적인 여행지였으니 말이다. 지금은 일본에 속해있지만, 원래는 독자적인 나라였던 오키나와는 27년간 미군의 통치를 받다 1927년에 일본에 반환되었다. 생선보다 육류, 소바, 아이스크림 등이 더 유명한 오키나와 여행을 하는 마구로센세와 사케짱을 보다 보면, 일본에 간 건지 미국에 간 건지 묘한 느낌이 든다. 그 묘한 느낌이 자꾸 오키나와라는 곳을 궁금하게 만드는 듯하다. 미국 느낌이 물씬 나는 아메리칸 빌리지에서 타코 라이스와 블루씰 아이스크림을 먹고, 추라우미 수족관에서는 커다란 고래상어 구경을, 구불구불 언덕을 올라 빨간 슈리성 탐험을 하고, 오리온 해피 파크에서는 오리온 맥주 시음을 하고. 오키나와가 도쿄나 오사카에 비해 할 게 없고, 그저 해양 레저를 즐기기 좋다는 편견이 이 책을 통해 조금이나마 누그러졌으면 한다. 그런 의미에서 궂은 날씨에도 오키나와의 구석구석을 열심히 다녔고, 이 책에 담아냈다. 앞으로도 귀여운 미식가 마구로센세의 일본에서의 활약을 기대해보자. 마구로센세 소심해 보이지만 '먹는' 일에 있어서 만큼은 열정으로 눈이 반짝거리는 미식가. 맛있는 것만 먹으면 콧노래를 흥얼거리는 단순한 성격이지만, 누구보다 진지하게 음식을 탐구하고 유쾌하게 즐긴다. 사케짱 마구로센세의 여자친구이자 마구로센세가 가장 좋아하는 먹방 메이트. 식탐만큼은 마구로센세에 뒤지지 않는 숨은 먹방 고수다. 맛있는 것 외에도 여행지에서 경험하는 모든 것들에 호기심이 많다.
툭하면 아픈 아이, 흔들리지 않고 키우기
김영사 / 강병철 (지은이) / 2019.11.11
8,800원 ⟶ 7,920원(10% off)

김영사육아법강병철 (지은이)
가짜 정보가 범람하는 시대에 우리는 얼마나 정확한 지식으로 아이를 키우는가? 어떻게 올바른 정보와 그릇된 정보를 가릴 것인가? 불안과 걱정, 경쟁심에서 벗어나, 아이와 부모 모두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은 없는가? 소아과 의사이자, 세 딸을 둔 아빠인 강병철 저자가 <채널예스>에 연재해 화제가 된 육아칼럼을 모아 책으로 펴냈다. 해열제와 항생제에 대한 오해들, 걱정하기 전에 미리 알아두면 좋은 감기의 3무(無),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게 지켜줄 영양과 비만에 대한 지식, 미세먼지와 기후 위기 시대에 아이를 키우는 바람직한 자세 등, 아이를 키울 때 자주 겪으면서도 겪을 때마다 두렵고 걱정되는 일들에 대한 가장 합리적이고 과학적인 해결책을 제시한다. 책을 시작하며 PART 1 ‘가장 먼저’ 이것부터 알아두세요 1 기본 중의 기본 01 아이를 잘 키우려면 ┃02 열과 해열제 ┃03 엉덩이 주사 2 감기와 그 친척들 01 3무의 질병, 감기 ┃02 아이가 귀가 아플 때 생각해야 할 것들 ┃03 우리 아이는 왜 감기만 걸리면 귀가 아플까요? ┃04 노란 코가 나오면 다축농증인가요? 3 항생제 01 왜 우리는 세균을 이길 수 없을까요? ┃02 왜 그들은 항생제를 안 쓸까요? ┃03 병원에서 항생제를 줄 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4 예방접종 01 백신을 맞지 않으면 ┃02 자궁경부암 백신을 맞아야 할까요? ┃ 03 독감, 무조건 피하고 봅시다 5 사고 01 모든 부모의 악몽: 사고를 막으려면 ┃02 어린이 사고: 멀티태스킹을 하지 마세요!┃03 내 손으로 아이의 생명을 구할 수 있습니다 PART 2 스트레스 없이 자연스럽게 키우세요 6 배설의 문제 01 오줌을 참으면 방광이 커질까요? ┃02 오줌을 빨리 가리면 좋을까요?: 야뇨증 ┃03 정상적인 대변의 모양을 아세요? ┃04 변비는 왜생길까요?┃05 쾌변을 부르는 단 한 가지 습관 ┃06 모든 장염을 물리치는 절대반지┃07 식중독과 장염은 어떻게 다를까요? 7 영양과 비만 01 고지방 저탄수화물식, 어린이에게 해도 될까요? ┃02 비만의 진정한 주범을 공개합니다!┃03 어린이 치아관리 완전정복 8 성장과 키 01 키 작은 우리 아이 어떻게 해야 할까요? ┃02 왜 남자가 여자보다 키가 클까요?: 성조숙증 ┃03 성조숙증은 정말 심각한 병일까요? 9 알레르기 01 소름 끼치는 가려움, 알레르기┃02 왜 약이 안 들을까요?: 알레르기 비염┃03 아토피를 다스리는 세 가지 원칙 ┃04 생명을 위혐하는 알레 르기: 천식 10 애매한 증상들 01 툭하면 배가 아프다는 아이 ┃02 툭하면 코피가 나는 아이 ┃03 툭하면 머리 아픈 아이: CT를 찍어야 할까요? PART 3 육아는 나와 아이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11 상업주의의 덫 01 면역강화라는 사기극 ┃02 비타민과 보약을 꼭 먹어야 할까요?┃03 유산균을 꼭 먹어야 하나요? 12 가짜 뉴스의 시대 01 안아키의 교훈┃02 제2의 안아키 ‘환자 혁명’┃03 의사들은 왜 그모양일까요? 13 환경과 건강 01 미세먼지를 어찌할꼬 ┃02 햄버거병에 대한 명상 ┃03 덥지 않은 세상에서 아이 키우기 ┃04 달걀과 생리대의 시대 책을 마치며 1. “건강에 대한 기본 지식이 없다면 미신과 상업주의에 휘둘릴 수밖에 없습니다” 소아과 의사이자, 세 아이의 아빠가 쓴 원칙과 기본이 살아 있는 육아의 정석 ‘체온을 내리면 면역이 약화되니까 절대로 해열제를 쓰면 안 된다?’, ‘화상은 온수로 치료하면 낫는다?’, ‘중이염을 앓는 아이는 간장으로 비강을 세척하면 된다?’,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드는 정보지만 한때 서점가의 베스트셀러였고, 몇 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논란을 만들고 있는 ‘안아키’의 주요 내용이다. 전국에서 손꼽힐 정도로 잘 되는 소아과를 운영했던 의사이자, 세 딸을 둔 아빠이기도 한 저자는 《약 안 쓰고 아이 키우기》와 《환자 혁명》과 같은 비과학적 정보가 난무하는 책들이 인기를 끄는 모습을 지켜보며 의사로서 부모들이 정보 과잉 시대에 어떻게 아이를 키워야 하는지, 의학적 문제에 어떻게 접근하고 어떤 해결책을 가질 수 있는지 통찰을 제시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해 이 책을 쓰게 되었다. “오늘도 내일도 아이들은 아프고 엄마들은 선택을 해야 합니다. 기초 체력이 약하면 쉽게 세균이 침입하여 병에 걸리듯, 건강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과 소양을 갖추지 않으면 안아키는 언제라도 부활할 겁니다.”_283쪽 저자는 미신과 상업주의에 속지 않고 아이를 키우려면 과학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한 원칙과 기본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아이가 키울 때 꼭 알아야 할 지식을 저자만의 따뜻하고 지성적인 문체로 이해하기 설명한다. 2. “환상적인 것을 찾지 마세요, 완벽하게 키우려고 하지 마세요” 아이를 키울 때 자주 겪는 두렵고 걱정되는 일들에 대한 가장 과학적인 해결책 1부에서는 아이를 잘 키우려면 꼭 알아야 하는 ‘기본 중의 기본’을 다룬다. 열과 해열제, 감기와 그 친척들, 항생제, 예방접종, 어린이 사고 등 우리가 잘 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제대로 모르는 문제들을 깊이 들여다본다. 특히 해열제에 대한 잘못된 흑백논리를 비롯하여, ‘우리나라 페니실린 내성률 80% vs 노르웨이와 스웨덴의 페니실린 내성률 7.4%’와 같은 현실은 의료 소비자로서 부모가 갖춰야 할 지식과 소양을 성찰하도록 이끌어주어 유익하다. 2부에서는 배설 문제, 영양과 비만, 성장과 키, 알레르기, 애매한 사고 등 아이의 평생 건강을 위해 부모가 중심을 잡아야 할 지식들을 다룬다. 브리스틀 대변 척도와 쾌변 습관, 야채와 과일을 골고루 먹이는 방법들처럼 육아에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 팁이 풍성하게 제시된다. 3부에서는 미세먼지와 기후 위기 시대에 어떻게 아이와 함께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일상을 만들어갈 수 있는지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육아가 단지 부모와 아이의 문제만이 아닌, 사회 전체와 함께 노력하고 해결해가야 하는 문제임을 깨닫게 해준다. 우리가 처한 환경과 생태의 위기는 자신의 욕망을 양보하고, 다른 사람과 생명을 배려하며, 더불어 사는 것만이 생존과 번영과 행복을 지키는 길이란 사실을 끊임없이 일깨워줍니다. 그걸 아이들에게 가르쳐야 합니다. 아이들에게 뭔가를 가르치는 방법은 한 가지밖에 없습니다. 부모가 그렇게 사는 겁니다. (…)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나의 아이와 함께 잠시 지구가 건네는 말에 귀 기울이면 어떨까요? 우리 아이들은 덥지 않은 세상에서 아이를 키울 수 있도록 말입니다. _ 314~315쪽 무엇보다 우리 사회 고질적 문제인 의학적 문제를 가정과 사회에서 어떻게 풀어가야 하는지에 대해 귀중한 통찰력을 제시한다는 데 이 책의 차별점이 있다. 자연주의 요법, 대체의학이 유행하는 이유, 사회적 문제로까지 번지는 잘못된 지식에 속지 않는 방법, 더 건강한 미래를 자녀에게 물려주기 위해 우리가 가져야 할 육아 철학까지, 오늘날 꼭 필요한 귀중한 통찰을 제시하는 책이다. 3. 아이가 아프면 인터넷부터 검색하는 부모라면 꼭 읽어야 할 필독서! 커피 한 잔 마시며 읽는 육아 교과서 흔들리지 않고, 아이와 자신을 믿으며, 행복을 향해 살아가는 것이 좋은 육아다. 그렇게 기본을 지키고 싶은 부모에게 꼭 이 책을 권하고 싶다. 요즘 같은 세상에 이런 무첨가, 무자극의 글이 눈길을 끌 수 있을까 싶지만 이런 책이야말로 몸에도 좋고, 속에도 편한 좋은 음식이다. 꼭꼭 씹어 먹어야 할 책이다! _서천석(행복한아이연구소 대표, 의학박사) 좋은 육아 책은 많다. 이를테면, 상식적이고 객관적인 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해 아이 키울 때 옆에 두고 자주 들여다볼 수 있는 책들 말이다. 하지만 부모와 아이 모두 행복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은 생각보다 많지 않다. 이 책 《툭하면 아픈 아이, 흔들리지 않고 키우기》는 이런 현실에서 부모들이 꼭 읽어야 할 육아 교과서와 같은 책이다. 육아와 어린이들의 건강에 관한 한 어떻게 하면 나쁜 결정을 피할 수 있는지, 어떤 것들은 불안해할 필요가 없는지, 어떻게 생각해야 불필요한 걱정에서 벗어날 수 있는지 속 시원한 해결책을 제시한다. 나아가 단순한 육아 지식이 아닌 ‘아이를 잘 키운다는 것’을 통해 나와 가족, 사회를 되돌아볼 수 있는 기회까지 제공하여 새로운 각도에서 육아를 할 수 있도록 이끈다. 이 책은 아이를 잘 키우고 싶은데 전문지식은 없고, 여기저기 찾아다니며 지식을 습득할 여유도, 시간도 없는 부모들에게 꼭 필요한 과학적 지식과 확고한 육아 철학을 전하는 필독서로 자리매김할 것이다.지구는 엄청나게 큰 우주에서, 무수히 많은 은하계 중 하나에 불과한 ‘우리 은하계’에서, 하고많은 붙박이별 중 그저 그런 존재에 불과한 태양 주위를 돌며 곁불을 얻어 쬐는 여덟 개의 떠돌이별 중 하나일 뿐입니다. 그렇다고 해도 지구가 품고 있는 아름다움과 소중함은 조금도 줄어들지 않습니다. 지구는 우주의 별만큼 많은 생명체의 어머니이며,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다운 자연과 무한한 가능성을 품고 있는 별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딱 그렇습니다. 해열제를 자꾸 먹으면 내성이 생긴다는 사람도 있는데 잘못된 생각입니다. 해열제는 항생제와 다릅니다. 항생제는 남용하면 내성균이 생기고, 개인은 물론 사회적으로 문제가 될 수 있지만, 해열제는 그런 일이 없어요. 해열제가 문제가 되는 경우는 크게 두 가지입니다. 첫째, 장기적으로 쓸 때입니다. (…) 둘째, 한꺼번에 과량을 복용하면 위험합니다. (…) 하지만 어린이가 열이 나서 정해진 용법에 맞게, 정해진 용량을, 며칠 정도 쓰는 건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어떤 약을 언제, 어떻게 쓰는 것이 나쁘다’고 해야지, 무조건 ‘약을 쓰는 것은 나쁘다’는 것은 흑백논리에 불과합니다. 어른이 아이보다 덜 아픈 이유는 어렸을 적에 여러 번 아팠기 때문입니다. 약, 보약, 건강식품, 홍삼, 녹용, 심지어 체온을 올린다는 방법까지 면역력을 키운다고 주장합니다. 다 거짓말입니다. 면역력을 키우는 방법은 딱 한 가지밖에 없습니다. 더 건강해지는 겁니다. 골고루 먹고, 열심히 뛰어놀고, 푹 자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자주 감기에 걸린다고 걱정하지 마세요. 면역에 관한 한, ‘나를 쓰러뜨리지 못하는 건 모두 나를 더 강하게 만들어’줍니다.
사막은 샘을 품고 있다
복있는사람 / 이승우 지음 / 2017.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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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있는사람소설,일반이승우 지음
인간은 평생 구도자의 길을 걷는다. 삶의 의미를 찾기 위해 끝없이 길을 걷는다. 그리고 그 길 위에서 만나는 사람들과 삶의 순간을 품고 이해하기 위해 필연적으로 문학을 가까이한다. 누군가는 쓰고, 누군가는 읽는다. 그리스도인 역시 예외는 아니다. 그래서 문학을 사랑하는 그리스도인이라면, 그 내면에서 자연스레 신앙과 문학이 교직할 수밖에 없다. 예수를 향해 난 길을 걷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는 문학을 어떻게 향유해야 할까. 신앙과 문학을 아우르는 삶은 어떤 모습일까. 신학을 공부한 그리스도인이자 저명한 소설가인 저자의 산문은, 그런 면에서 깊은 의의를 지닌다.서문ㅡ다시 쓰는 머리말 초판 서문ㅡ신앙과 문학과 삶 1부. 눈 맞춤 행복의 주인 / 당신이 손을 내밀면 / 만남의 신비 카산드라 크로스의 시간 / 루머의 숲을 지나 / 시간은 시계가 아니다 뜨거운 신비주의, 차가운 신비주의 / 거꾸로 돌아가는 세계 말과 침묵 / 쌓아 둔 책 / 분수를 바라보며 / 하늘의 눈 눈 맞춤 / 촛불에 관한 사색 2부. 신의 일식 에리직톤의 욕망 / 푸른 콩잎, 푸른 예수 / 고통의 가치 신의 일식 / 책상은 책상이다 / 허드렛일을 하는 인간 / 서 있는 사람 행복이란 / 소비하는 인간 / 큰 이름의 그늘에 열매가 없네 천국에는 시계가 없다 / 인생의 가을 죽음의 터널을 지나 / 겨울이 오기 전에 3부. 사막은 샘을 품고 있다 향기로운 세상 / 울타리 너머의 행복 예수에게 빵과 포도주를 / 사막은 샘을 품고 있다 / 침묵 속의 길 깜깜한 밤이라도 하늘 아래서는 / 한 오멜의 만나 잘 듣는다는 것 / 헤어지면 그립고, 만나면 시들하고 / 팍톨로스 강에 가야 한다 하늘에 이르는 길 / 다만 이 세상의 삶뿐이라면 참고 도서문학을 사랑하는 그리스도인에게 소설가 이승우의 신앙과 문학과 삶에 관한 사색 인간은 평생 구도자의 길을 걷는다. 삶의 의미를 찾기 위해 끝없이 길을 걷는다. 그리고 그 길 위에서 만나는 사람들과 삶의 순간을 품고 이해하기 위해 필연적으로 문학을 가까이한다. 누군가는 쓰고, 누군가는 읽는다. 그리스도인 역시 예외는 아니다. 그래서 문학을 사랑하는 그리스도인이라면, 그 내면에서 자연스레 신앙과 문학이 교직할 수밖에 없다. 예수를 향해 난 길을 걷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는 문학을 어떻게 향유해야 할까. 신앙과 문학을 아우르는 삶은 어떤 모습일까. 신학을 공부한 그리스도인이자 저명한 소설가인 저자의 산문은, 그런 면에서 깊은 의의를 지닌다. “이 책에는 신앙과 문학과 삶에 대한 내 젊은, 서툴지만 뜨거운 사랑이 거의 그대로 들어 있습니다. 그것들만 전달되면 좋겠습니다.” ―2017년 서문에서 이 책은 1991년에 출간된 『향기로운 세상』(살림)의 개정증보판이다. 초판 원고를 시간의 변화를 고려하여 섬세하게 다듬고, 새로운 글과 함께 엮었다. 처음 책이 출간되었을 때로부터 25여 년이 흐른 지금, 이 책은 여전히 특별하고 감동적이다. 성경 말씀과 국내외 문학 작품에 대한 저자의 깊은 애정과 이해, 이를 바탕으로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서술 방식 등은 독자의 공감을 이끌어 내기에 충분하다. 더불어 산문 곳곳에 소개된 시와 소설은 책을 읽는 동안 문학을 사랑하는 그리스도인에게 반가움과 기쁨을 선사할 것이다. “때로 질타하고, 때로 속삭이고, 때로 어루만진 이 모든 말들은 애초에 나를 향한 것이었습니다. 신앙과 문학과 삶이 나의 주제이고, 또 이 글들의 주제입니다.” ―1991년 초판 서문에서 저자가 그리스도인이자 소설가로서, 고단한 여정의 길모퉁이마다 진심을 담아 세워 둔 표지판들은, 같은 길을 걷고 있는 독자에게 의미 있는 이정표가 되어 줄 것이다. 독자는 저자가 소개하는 문학과 사고의 단면을 따라 걸으며, 우리 내면을 밝히는 예수의 얼굴빛을 발견할 수 있다. 그 빛은 모래 먼지뿐인 사막 같은 인생을, 샘을 품은 아름다운 사막으로 새롭게 변화시킬 것이다.사람은 어떤 어려운 책보다 더 읽기 어려운 책이다. 책을 이해하고 파악하는 것보다 사람을 이해하고 파악하는 것이 훨씬 어렵다. 사실은 우리가 책을 읽는 것도 사람을 읽기 위해서다. 사람을 읽기가 어렵기 때문에 사람을 잘 읽으려고 책을 읽는 것이다. (…) 책을 읽지 않으면 그 안에 어떤 내용이 들어 있는지 알 수 없는 것처럼 사람도 참으로 깊이 만나지 않으면 그 안에 무엇이 들어 있는지,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제대로 알 수 없다. ㅡ‘쌓아 둔 책’에서 창이 부재에 가깝게 투명할 때, 우리는 창을 잃는 대신 그 창을 통해서 모든 것을 얻는다. 창이 투명하기를 그칠 때, 우리는 창을 얻고 그 대신 모든 것을 잃어버린다. (…) 영혼의 창을 투명하게 해야 한다. 한없이 투명하여 우리의 존재는 거의 부재에 가깝게 해야 한다. 그때, 안 보이던 신이 다시 보이기 시작할 것이다. 그때, 비로소 세상이 무의미의 꼬리표를 떼고 의미의 풍요로움으로 눈부시게 빛나기 시작할 것이다. 그때, 우리는 ‘그분이 있음에 내가 있는’ 그런 삶을 살게 될 것이다. ㅡ‘신의 일식’에서 우리를 구원하는 예수의 힘이 총이나 칼 같은 물리력이 아니었음을, 오히려 낮아질 수 있는 데까지 낮아지고 무력해질 수 있는 데까지 무력해진 그분의 사랑이었음을 우리는 알고 있다. 부드러움이 단단함을 이긴 사건, 무능이 힘을 이긴 사건, 약함이 강함을 이긴 사건, 사랑이 증오를 이긴 사건, 십자가 사건을 우리는 그렇게 이해한다. 그와 같은 역설이 바로 예수 사건의 요체라고 믿고 있다. ㅡ‘큰 이름의 그늘에 열매가 없네’에서
노회찬의 말하기
이음 / 강상구 (지은이) / 2019.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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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음소설,일반강상구 (지은이)
『노회찬의 말하기』는 노회찬 의원이 남긴 말들을 깊이 파고들어, 그 말들의 보석 같은 방법을 건져올리는 책이다. 저자인 강상구 전 정의당 대변인은 노 의원이 직접 뽑은 민주노동당 중앙당 당직자로 시작해, 내내 노 의원의 곁에서 함께 진보 정치의 길을 걸어온 정치인이다. 그가 노 의원의 말을 풀어쓰기로 결심한 것은, 노 의원의 말의 힘이 정치판에서는 물론 시장과 거리에서, 학교와 회사에서, 보통 사람들의 삶 속에서 보통 사람들의 입을 통해 계속 살아있기를 바라는 마음 때문이다. 노 의원의 촌철살인은 애초 “진보 정치가 함께하고자 하지만, 정작 그들은 진보 정당과 정치인을 모르는” 노동자들과 쉽고 재미있게, 그러면서도 의미 있게 대화하고자 하는 단련의 산물이었다. ‘그들만의 리그’가 된 정치판에 잽을 날리고 강자에게 맞설 힘을 약자에게 주기 위한 전략, 정치가 무엇이어야 하고 정치인은 어떤 사람이어야 하는지를 보여주는 본보기이기도 했다. 『노회찬의 말하기』는 노 의원의 말을 이해하고 추억하는 것을 넘어 한국사회 곳곳에서 그 말의 고민과 태도를 실천할 것을 제안하는 가이드북이다.들어가며_ 어느 날 문득, 많은 사람들이 시장에서, 맥줏집에서, 거리에서 노회찬처럼 말하고 있었다 1부 삶으로부터 온 말, 사람 되게 한 말 1. 한 사람 한 사람의 이름을 부른다는 것 깊이 읽기① 노회찬과 나 2. 대변한다는, 그 무거운 일 3. 마음을 얻는다는, 그 절박한 일 4. 할 말을 하는, 그 꼿꼿한 일 깊이 읽기② 노회찬이 신뢰받는 정치인이 되기까지 2부 이런 말들은 그 무엇보다도 세다_말하기의 기초 1. 혀가 아닌 미간에 힘을 주고 곰곰이_경청 2. 진짜 말할 때 쓰는 말로_구어체와 생활 용어 깊이 읽기③ 노회찬이 애용한 생활 용어 3. 고루 평등하게 말하기의 기본은_짧게 말하기 4. 한 마디 한 마디 스타카토를 찍듯_비유① 5. 한 단어 한 단어 폭탄을 다루듯_비유② 6. 고수는 70퍼센트의 긴장감으로 무장한다_자세 깊이 읽기④ 노회찬의 말 공부 3부 맞설 힘을 약자에게 주는 말하기_말하기의 실전 1. 나란히 서로의 사전을 맞춰보는 것으로부터_대화 2. 당신의 세계관을 배우려는 염치의 발휘_대화 3. 칼 없이도 무너뜨리는 풍자의 전술_토론 4. 상대의 힘을 역이용하는 되치기 작전_토론 5. 그들만의 리그에 잽 날리기_정치 6. 갈 때가 된 판은 과감하게 메치기_정치 7. 먼 시야를 열어주는 높이 뛰기_정치 4부 감동의 정치는 감응하는 말로부터_말하기의 예술 1. 퍽퍽한 마음속에서 풍경을 자아내듯_묘사 2. 처진 어깨에 리듬을 싣듯_운율 3. 식빵에 끼어 있는 건포도처럼_위트 4. 오리고 접붙이고 블록 조립하듯_조어 깊이 읽기⑤ 경계의 시선이 드러난 노회찬의 말 5. 삶이 말이 된 이야기들_스토리와 에피소드 깊이 읽기⑥ 우리가 사랑한 노회찬의 아이러니 화법 5부 세상을 바꾸는 말은 무엇이 다른가 1. 정치가 친절한 언어를 만나면 2. 냉소가 아닌 풍자를 하면 사정이 달라진다 3. 오직 삶의 흐름 속에서만 말은 그 의미를 지닌다 깊이 읽기⑦ 노회찬이 바꾸고자 했던 것들 나가며_ 노회찬처럼 말하려는 모든 이들의 건투를 빈다“이 책이 전하는 ‘노회찬의 말하기’가 평범한 사람들, 없이 사는 사람들, 차별받는 사람들의 새로운 무기가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 “소수자의 편에 서서 꼭 필요한 메시지를 적재적소에 전달했고, 대중의 마음을 움직이는 언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했던 정치인은 고 노회찬 의원뿐이었다. 분명한 철학과 소신이 있었고 뛰어난 정치 감각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이 책에는 그 흔적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홍성수(숙명여대 법학부 교수, 『말이 칼이 될 때』 저자) “말은 정치가의 무기다. 정치가의 말하기는 듣는 사람을 상상하는 능력에서 갈린다. 이 상상력이야말로 정치적 역량의 정수다. 그래서 이 책은 말하기에 대한 책인 동시에 정치에 대한 책이다. 노회찬처럼, 저자는 말하기와 정치가 만나는 지점을 잡아낼 줄 안다. 그것도 읽기 쉽게. 이 쉬움에 도달하는 길이 얼마나 어려웠을지 짐작이 간다.” -천관율(『시사IN』 기자) 노회찬의 말은 어떻게 마음을 움직였나 “오 후보께서는 혹시 이상림 씨를 아십니까?” “양회성 씨 아십니까? 한 대성 씨 아십니까? 윤용현 씨 아십니까?” “김남훈 경사. 이제 아시겠죠? 작년 1월20일 용산에서 숨진 분들입니다.” 2010년 서울시장 후보간 TV토론 풍경으로 『노회찬의 말하기』는 시작한다. 토론장에서 노회찬 의원은 용산참사 희생자 한 사람 한 사람의 이름을 불렀다. 토론 상대였던 오세훈 전 시장은 그들이 누구인지 알아듣지 못했다. 어색한 침묵을 칼 같이 갈랐던 노 의원의 목소리는 그 어떤 논리보다도 분명했다. 저자 강상구의 표현대로, 용산참사가 참혹한 까닭이 “희생자 한 사람 한 사람을 둘러싼 우주 전체가 사라진 사건들”이기 때문임을 일깨웠다. 당시 선거에서는 노 의원이 졌지만, 그날 그의 목소리는 여전히 여기에, 사람들의 마음속에, 참혹함 가운데 솟구친 희망으로 남아있다. 『노회찬의 말하기』는 노회찬 의원이 남긴 말들을 깊이 파고들어, 그 말들의 보석 같은 방법을 건져올리는 책이다. 저자인 강상구 전 정의당 대변인은 노 의원이 직접 뽑은 민주노동당 중앙당 당직자로 시작해, 내내 노 의원의 곁에서 함께 진보 정치의 길을 걸어온 정치인이다. 그가 노 의원의 말을 풀어쓰기로 결심한 것은, 노 의원의 말의 힘이 정치판에서는 물론 시장과 거리에서, 학교와 회사에서, 보통 사람들의 삶 속에서 보통 사람들의 입을 통해 계속 살아있기를 바라는 마음 때문이다. “노회찬 의원은 흔히 ‘유머와 위트’로 기억되지만, 정작 그의 말의 알맹이는 단호함과 자신감이었다.” 저자의 분석처럼, 우리는 노 의원의 촌철살인은 떠올리면서도, 그 촌철살인에 어떤 고민과 태도의 과정이 담겼는지는 잘 보지 못한다. 노 의원의 촌철살인은 애초 “진보 정치가 함께하고자 하지만, 정작 그들은 진보 정당과 정치인을 모르는” 노동자들과 쉽고 재미있게, 그러면서도 의미 있게 대화하고자 하는 단련의 산물이었다. 끝내 미래를 낙관하면서 “창업해서 한 번 승부 걸고 싶은 모험심”으로 진보 정치를 해보겠다는 의지의 표현이기도 했다. ‘그들만의 리그’가 된 정치판에 잽을 날리고 강자에게 맞설 힘을 약자에게 주기 위한 전략, 정치가 무엇이어야 하고 정치인은 어떤 사람이어야 하는지를 보여주는 본보기이기도 했다. 그렇게 말했던 노회찬에 대해 시인 김현은 “배워서 다 안다고 떠드는 말이 아니라 ‘경험했으나 잘 모르겠습니다’라고 고하는 말, 그런 말이 가슴에 담긴다는 걸 어떤 정치인보다도 믿는 이”라고 적기도 했다. 시인의 표현대로, 그로 인해 우리는 “지혜로운 정치인은 믿게끔 말하는 사람이 아니라 믿는 것을 말하는 사람”임을 비로소 알게 되었다.(「노회찬이라는 말」, 『어른이라는 뜻밖의 일』 중) 『노회찬의 말하기』는 노 의원의 말을 이해하고 추억하는 것을 넘어 한국사회 곳곳에서 그 말의 고민과 태도를 실천할 것을 제안하는 가이드북이다. 맞설 힘과 용기를 준 말의 비법 노회찬 의원은 ‘웃음’을 무기로 싸웠다. 그의 전술은 풍자다. 풍자의 대상은 ‘권력’이었다. 권력을 풍자하면 사정이 달라진다. 다른 일이 벌어진다. 권력을 ‘웃음거리’로 만드는 순간, 별 것 아닌 것이 된다. 사람들은 싸울 힘이 생긴다.(116) 노회찬 의원의 말은 그야말로 “말할 때 쓰는 말”이었다. 저자는 어느 날 문득 “시장에서, 맥줏집에서, 거리에서 많은 사람들이 노회찬처럼 말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얼굴이 알려진 이후에도 노 의원이 직접 장을 보면서, 장바구니에 담아온 것은 호박과 당근만이 아니었을 것이다. 노 의원은 왜 구어체와 생활 용어로 말했을까. 상대 정치인을 넘어, 보통 사람들에게 자신의 말이 닿기를 바랐기 때문일 것이다. 이 땅의 ‘투명인간’들을 드러내려는 말이었고, 기득권의 ‘셀프 권위’를 뒤집으려는 말이었기 때문이다. 쉬운 말들이었지만, 결코 쉽지 않은 말들이었다. 정치판에서 생소했던 화법이었기에 메시지에 힘을 싣는 데에는 더 단단한 기술이 필요했다. “짧게 말하기”는 노 의원이 평생 강조했던 말하기의 기초다. 이는 기술이기 이전에 자세다. 내 말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기술이기 이전에, 여러 사람의 말이 고루 평등하고 협력적으로 오가게 하는 환경을 만들고자 하는 민주주의자의 자세인 것이다. “말을 줄이면서도 생각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겠다”는 의지는 노 의원만의 다양한 비유를 낳았다. 뼈가 있고 무게가 실린 단어 하나하나, 구구절절한 설명을 선명하게 압축하는 문장 구조로 표현됐다. 저자가 기억하는 인상적인 사례들은 다음과 같다. 노 의원은 2004년 <난중일기>에 “국회의사당 50미터 타워크레인 위로 4명의 무국적자가 올라갔다”는 말을 남긴다. 타워크레인 위에 올라간 비정규직 노동자들에게 노동 3권이 적용되지 않는다는 점, 즉 그들이 국민 대우를 못 받고 있다는 점에서 ‘무국적자’에 빗댄 것이다. 용산참사 때 검찰이 철거민들을 기소하자, 노 의원은 “이 사건으로 죽은 72세의 이상민 씨는 세계 최고령 테러리스트가 된 셈”이라고 말한다. 검찰의 판단처럼 화염병을 사용했다는 이유만으로 철거민들이 가해자이고, 경찰의 진압이 정당화될 수 있다면, 희생자를 포함해 현장의 철거민들은 ‘테러리스트’가 아니냐는 일갈이었다. 세력 간 치열한 프레임 싸움에 정의롭고 지혜롭게 대처하면서도 불특정 다수의 마음을 움직여야 하는 정치 영역에서 노 의원이 썼던 전술은 무엇일까. 그의 주무기였던 ‘웃음’은 ‘힘 없는 비웃음’인 냉소와는 달랐다. 권력을 풍자해, 권위의 가면을 벗기고, 사람들로 하여금 힘내어 함께할 수 있는 용기를 주는 웃음이었다. 이런 전술은 특히 기득권 정치인들에 직접 맞서야 하는 토론 자리에서 빛났다. 노 의원은 말의 흐름을 읽었다. 정면으로 대응하는 것 외에도 적절한 타이밍에 반사하고, 살짝 비켜나 발을 걸고, 올라타서 맥락을 뒤집는 다양한 기술을 구사했다. 예를 들면, 2016년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논의가 한창일 때 새누리당에서 “공수처 설치는 초법적 발상”이라고 주장한 데 대해 노 의원은 흔히 생각할 수 있는 대로 “초법적 발상이 아니다”라고 대응하는 대신 이렇게 말했다. “초법적 발상이 필요합니다. 초법적 범죄들이 넘치고 있기 때문에 기존 법을 넘어서는 법이 요구되고 있는 것이지요.” 저자는 이를 “맞은 편에서 달려오는 사람과 충돌하지 않고 (…) 상대의 힘의 방향은 그대로 둔 상태에서 기술을 걸어, 힘들이지 않고 상대를 제압”한 사례라고 설명한다. 이외에도 “상대의 공격을 그대로 흡수해버려 (…) 더 큰 의미의 지평을 연” 노 의원의 말들은 종종 정치판의 관습적 시선과 구도를 뒤집고, 정치판 위로 뛰어올라 멀리 보도록 우리의 시야를 넓혔다. 그래서 『노회찬의 말하기』는 결국 희망의 정치로 향하는 말하기에 대한 책이다. 냉소는 정치 혐오로 이어지지만, 노 의원의 말이 낳은 웃음은 “정치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이끌어냈고, 이 관심이 나아가 “촛불의 힘”이 되었다고 저자는 생각한다. 동료와 함께, 희망의 정치로 향하는 말하기 정치가 이토록 사람들과 공감한 적이 있었던가. 민주주의 하에서 공감의 언어는 자란다. 약자가 강자에게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사회가 민주주의 사회다. 그러니 노회찬처럼 말하는 사람이 많아진다면 그것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도 함께 성장하고 있다는 증거일 것이다. (중략) 이렇게 말하는 사람이 변화를 선도한다. 이런 말에 감응하는 사람들이 변화에 함께 한다. 그러니 노회찬의 말하기는 변화를 가능하게 하는 말하기다.(251) 세상을 바꾸는 말은 무엇이 다른가. 노회찬 의원 이전에 진보 정치인은 “무서운 얼굴로 큰 주삿바늘을 들고 있는 의사 선생님” 같은 존재였다. “혼자만 진정성 넘치고, 엄숙함이 물을 끓일 정도로 뜨거운” 진보 정치를 노 의원은 오래전부터 바꾸고 싶어했다고 저자는 기억한다. 변화의 핵심은 ‘친절함’이었다. 그 친절함이란 결국 자신이 대변해야 하는 사람들을 잊지 않는 친절함이었다. 그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누구보다 빨리 트위터 계정을 활짝 연 친절함이기도 했고, 그들 편에서 기득권과 불평등에 당당히 맞선 친절함이기도 했다. 그들의 말로 선명하고도 품위 있게 말하는 기술을 단련한 친절함이기도 했고, 그 삶들을 해치는 차별과 혐오의 뿌리를 뽑는 데 인생을 건 친절함이기도 했다. 그리고 끝내 말의 힘이 무엇인지, 쉬운 말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우리 각자가 지닌 원석 같은 말들로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말해보고자 한 친절함이었다. 누구보다도 더 가까이에서 누구보다도 더 오래 노회찬 의원의 말과 함께 살아온 저자는 그 말들이 신화나 박제가 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썼다. 그 스스로도 40대 진보 정치인으로서, 열정과 기개가 사그라들고 현실이 무거울 때마다 ‘노회찬 의원이라면 어떻게 했을까’ 생각하며 그 말들을 다시 꺼내 삶의 무기로 삼는다고 고백한다. 그 말은 “그의 삶과 함께 했던 모든 동료들이 함께 만든 말”이고, 그래서 이 책은 “그들이 쓴 책”이다. 이 책으로 말미암아, 앞으로도 노회찬 의원에게 더 많은 동료들이 생기기를, 그 삶들이 쌓여 계속 사회의 희망이 되기를 바라는 저자의 진심이 곧 『노회찬의 말하기』다. 모두가 현실을 찾아 떠날 때, 노회찬 의원은 또 다른 현실을 만들어내고자 했다. 노회찬 의원은 안주하거나 휘둘리지 않고 꾸준히 자신만의 길을 나아가려고 했다.(25) 각자가 한국사회를 변화시키기 위해 노력해 왔던 삶의 스토리가 쌓이는 만큼 사회가 나아진다고 나는 확신한다.(239) 문득 사람들 말 속에 노회찬 의원의 표현이 들어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시장에서, 맥줏집에서, 거리에서 노회찬처럼 말하고 있었다. 평범한 사람들과 함께 그 속에서 사는 정치인들은 그들이 하는 말을 쓰게 되어 있구나, 노회찬 의원의 말의 근원은 ‘평범한 사람들’이구나, 생각하게 되었다. 평범한 시민들이 사용하는 말, 보통의 사람들이 즐겨 하는 풍자의 언어들이 노회찬 의원의 입을 통해 나올 때, 노회찬 의원은 ‘표현의 수집가’ 같았다. 노회찬 의원은 흔히 ‘유머와 위트’로 기억되지만, 정작 그의 말의 알맹이는 단호함과 자신감이었다. “삼겹살 불판을 바꿔야 한다”, “민주당과 한나라당은 역사에서 퇴장하라” 같은 어록이 그 증거다. 자신감 있게, 거침없이 말하는 것은 막말을 하는 것과는 다르다. 남의 눈치 안 보고 기분대로 말하는 사람들이 주로 막말을 한다. 대개 권력 있는 자들이 그렇다. 남의 기분과 입장이야 신경 쓸 일이 없다. 생각나는 대로 떠벌이면 그만이다. 재벌 2세 화법이다. 대한민국에는 이런 종류의 정치인들이 꽤 있다. 진짜 거침없이 말한다는 것은, 국민을 대변하는 데 망설임이 없다는 뜻이다. 두려움 없이 권력과 싸운다는 의미이다. 철학과 신념이 있다는 것이다. 이런 정치인의 말하는 태도에는 주저함이 없다.
아무도 꽃이 되지 못한 날
토담미디어(빵봉투) / 유명은 (지은이) / 202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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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담미디어(빵봉투)소설,일반유명은 (지은이)
토담시인선 50권. 『아무도 꽃이 되지 못한 날』는 유명은 시인의 네 번째 시집이다. 삶 주변의 풍경을 통해 시인이 꿈꾸는 세상을 노래하고 있다. 유명은 시인이 겪는 삶 주변의 풍경은 현실이면서 동시에 스스로 꿈꾸는 세상이기도 하다.1부 무늬 그 사내 절 마당에서 그 해 여름 저녁 무렵, 연꽃 한 잎 떨어져 오독오독 발자국 소리 인연의 장례식 불면 안부 사라진 것들 살아있다 물꼬 그림자 창틀에서 푸른 유령 자라나는 것들 가난한 불빛 산그늘 짙은 날에 늦가을 고독 기억의 파편 허상(虛想) 낙엽 난로 사랑 봄날 떠나야 할 때 혼자 놀기 낮 혹은 밤 도전 춤추는 신호등 내 것이 아닌 2부 겨울비 놓을 수 없는 꿈 겨울바람 무더위 감사한 삶 빈 손 뭉크의 절규 시간을 먹는 휘파람 길고양이 길을 잃다 능소화 구름 빙수 세월 앞에서 몰락 자귀나무 태양은 여전히 복숭아 과수원 사람들 채송화 피는 그토록 아름다운 날에도 허수의 아비 시를 쓰지 않아 좋았어 그럼에도 감사 뜨거운 앵두 목욕탕에서 문밖에 서다 하루의 기도 풍경 어렸을 적 그 소리 겨울 편지 추락 3부 길 끝에 앉아 휘청이는 오후 별것도 아닌 것이 새 구두 애기똥풀 고양이 장다리꽃 신륵사의 봄 화분을 치우다 노을 벚꽃 나무 아래 늙음에 대하여 거울을 보며 겨울이 가길 기다리며 봄볕 마당 늙은 청춘의 가을 시작과 끝 인생 마음의 집 고향 꿈을 꾸다 어느 주둥아리 우기는 자들 여자의 눈물 한바탕 꿈이라면 어디쯤 별꽃은 피고 나는 봄이다 베란다에서 하늘을 보다 가을 밤 사람 공부유명은 시인이 겪는 삶 주변의 풍경은 현실이면서 동시에 스스로 꿈꾸는 세상이기도 하다. 현실과 이상이 겹치는 부분, 아픔과 사소함이 갖는 따스함을 기묘하게 파고드는 그의 육성을 듣노라면 언듯, 또 다른 세상의 문이 보이기도 한다. “바람으로 흩어지는/ 길 끝에서/ 세상의 상처 따위/ 기막히게 말끔해질/ 날을 기다”리는 시인과 함께 일상의 꿈을 고요히 더듬어본다.물돌이 휘감는샛말간 바람이 불 때마다등 굽은 할미의 호미가출렁거렸다시절 없는 것들이 물컹거릴 때도햇살 영그는 들판에는할미의 호미가 눈부셨다세월의 신음에도 마르지 않는푸른 물꼬에 기대어고맙다, 고맙다희망의 씨알을 심는등 굽은 할미의 호미― 「물꼬」 전문 어둡고 차디찬꿈속에서조차얇아진 기억창틀에서 잠든고양이가오래도록 묵은 짐승들을 몰아낸다너무도 허술해서추억조차 사라진 먼 날― 「창틀에서」 전문
순수 광선의 신비 입문
아이앰출판사 / 킴 마이클즈 지음, 아이앰 편집팀 옮김 / 2017.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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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앰출판사소설,일반킴 마이클즈 지음, 아이앰 편집팀 옮김
이 책은 자아-통달 책 시리즈의 6번째 책으로, 제4광선의 초한인 세라피스 베이께서 킴 마이클즈를 통해 전달해 주신 책입니다. 자아-통달 시리즈는 1권부터 순차적으로 읽어 나가면서 각 광선에 대한 통달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각 광선의 통달은 자신의 아이앰 현존(I AM Presence) 및 상승 마스터들과 내면에서 연결되고 자신의 창조력을 물질 세상에 자유롭게 표현하는 과정입니다. 창조력은 세상이나 다른 사람을 바꾸기 위해서는 작동하지 않습니다. 소개 - 1 1. 네 번째 광선 소개 - 3 2. 세라피스 베이 소개 - 7 3. 가속의 화염 - 11 4. 순수와 의도의 힘 (1광선) - 21 5. 의도의 힘 기원하기 - 43 6. 지혜를 추구하기 위한 순수한 의도 (2광선) - 63 7. 현명한 의도 기원하기 - 83 8. 두려움 기반에서 사랑 기반의 의도로 (3광선) - 103 9. 사랑-기반의 의도 기원하기 - 123 10. 자립하는 의도 개발하기 (4광선) - 143 11. 자립하는 의도 기원하기 - 165 12. 자기-초월을 위한 기회를 알기 (5광선) - 185 13. 순수한 비전 기원하기 - 209 14. 봉사하면서 평화를 찾기 (6광선) - 229 15. 봉사 안에서 평화 기원하기 - 249 16. 내면의 창조력 해방하기 (7광선) - 269 17. 창조하는 자유 기원하기 - 293 4.01 엘로힘 아스트리아와 퓨리티 디크리 - 313 4.02 대천사 가브리엘과 호프 디크리 - 317 4.03 세라피스 베이 디크리 - 321 주요 용어집 - 325이 책은 자아-통달(Self-Mastery)의 여정 시리즈 책의 하나입니다. 이 시리즈의 목적은 영적인 일곱 광선의 신비 입문을 알고 통과하기 위한 완전한 과정을 여러분에게 제공하는 것입니다. 이 시리즈의 책은 점진적인 형태이며, 이 책을 읽기 전에 신의 권능의 첫 번째 광선, 신의 지혜의 두 번째 광선, 신의 사랑의 세 번째 광선의 책을 통해서 시작하는 과정을 추천합니다. 이 책의 목적은 여러분의 의도를 가속화하고 정화하는 네 번째 광선의 특성에 대해서 가르치는 것입니다. 만약 여러분이 상승 마스터 가르침에 생소하다면, 이 시리즈 첫 번째 책인 “자아의 힘(The Power of Self)”을 읽으면 큰 도움이 됩니다, 그 책에는 상승 마스터가 가르치는 영적인 여정의 소개를 전반적으로 하기 때문입니다. 그 책은 여러분에게 이 책의 가르침을 더 잘 활용하도록 좋은 기반을 제공합니다. 이 책은 여러분이 가르침을 더 잘 통합하고 적용하도록 돕기 위한 교재로 설계되었습니다. 여러분이 학습하는 장에 해당하는 기원문을 낭송하면, 최상의 결과를 얻게 됩니다. 여러분이 9일 동안 하루에 한번 특정한 기원문을 낭송하고, 해당하는 구술문의 일부를 기원문 낭송하기 전이나 후에 학습하기를 권합니다. 매일 저녁, 이집트 룩소르 상의 에테르계에 있는 세라피스 베이의 은거처에 데려가 달라고 요청을 하세요. 여러분은 기원문을 낭송함으로써, 고진동의 영적인 에너지를 기원하게 됩니다. 기원문에 대한 더 많은 정보와 기원문을 낭송하는 방법은, 다음 사이트를 참조하세요: www.TranscendenceToolbox.com. 상승 마스터에 관해 더 자세히 배우고, 구술문이 어떻게 주어지는지 알고자 하면 다음 사이트를 방문하세요: www.AscendedMasterLight.com. 만약 여러분이 타락과 타락한 존재들의 개념에 친숙하지 않으면, ‘악의 우주론(Cosmology of Evil)’이라는 책을 읽어보세요. 그 책은 심오한 내용을 제공하며, 인간들의 자유의지(또는 생명)를 존중을 하지 않는 어떤 존재들이 왜 존재하는지 쉽게 이해하도록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 책에는 왜 그들이 통제되지 않는 사람들을 파괴하거나 우리를 통제하기 위해서 어떤 것이든 기꺼이 하는지 그 이유가 설명되어 있습니다. ------------------------ 세라피스 베이 소개 여러분이 이집트 룩소르 상의 에테르계에 위치한, 세라피스 베이의 은거처에 처음 도착하게 되면, 여러분은 조심스럽게 선정된 다른 생명흐름들과 함께 그룹에 배치되는데, 그들은 서로 충돌할 가능성이 가장 큽니다. 그들은 서로 다른 개성, 카르마, 배경과 서로 다른 심리 문제가 있습니다. 이 단련의 목적은 각 생명흐름이 세라피스 베이와 직접 접촉할 준비가 되어 있는지 그리고 그들의 여정에서 결정적인 단계를 준비하는데 시간이 더 필요한지를 빠르게 드러내고자 합니다. 여기에서 한 생명흐름을 다른 생명흐름과 다양한 투쟁에 참여하게 하거나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을 변화하게 하는 게임에 참여하게 유혹합니다. 베네치아의 폴(세 번째 광선의 초한) 아래에서 제대로 가르침을 배운 사람들은, 에고의 많은 미묘한 게임을 넘어서 아름다움과, 균형과 조화를 사랑하는 방법을 알고 있습니다. 세라피스 베이는 그들이 자신을 바꾸는 일에 계속 초점을 맞추기를 바랍니다. 다른 사람들과 싸우는 사람은, 다른 사람들을 바꾸는 일보다 자신을 바꾸는 일이 더 중요하다고 결정할 때까지 그룹에 계속 남아있어야 합니다. 그들은 마침내 다른 사람들이 정반대로 갈 때조차 조화와 균형을 잡으려 하게 됩니다. 세라피스 베이가 엄격한 스승이라고 말하지만, 이것은 사실상 최상의 관점이 아닙니다, 누구를 위해 세라피스 베이가 엄격하겠습니까? 계속 싸워야만 하는 사람은, 세라피스 베이를 볼 수조차 없으므로, 그의 단련법을 절대로 경험하지 못합니다. 사실, 그들은 자신을 단련하면서 배우고 다음으로 넘어갈 수 있을 때까지 서로를 단련하게 됩니다. 세라피스 베이와 직접적으로 접촉하는 사람은 그들 자신을 단련하도록 충분히 배웠기 때문에, 세라피스 베이는 그들을 단련할 필요가 없습니다. 세라피스는 단순히 그들이 필요로 하는 기준틀인, 네 번째 광선의 놀라운 순수함을 그들에게 제공합니다. 세라피스는 상승 화염의 굉장한 추진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것은 가속의 화염으로 묘사될 수도 있습니다. 이 흰 빛은 사람들이 더 밝게 빛난다고 생각하는 물리적인 측면으로 보면 강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것에 접촉하는 무엇이든 가속화한다는 의미에서는 매우 강력합니다. 그들의 자아감을 아주 강하게 가속할 준비가 된 사람만이 세라피스 베이의 현존 안에서 존재하며 견딜 수 있습니다. 세라피스는 학생에게 부담을 줄 생각이 없지만, 학생은 자기-초월을 위한 더 큰 바람을 가지고 가속되지 못하는 무엇이든 내려놓겠다는 단호한 의지를 길러야 합니다. 세라피스의 현존 안에서, 에테르 옥타브의 주파수로 가속되지 못하는 무엇이든 드러나게 됩니다, 한번에 다 드러나지는 않지만 학생이 그것을 넘어서 가속할 준비가 되면 드러나게 됩니다. 아직 직접적으로 접촉할 준비가 안 된 사람들은, 은거처에서 유능한 교사에게 단계마다 입문을 받습니다. 준비가 되면, 그들은 중앙 홀에서 세라피스가 영적인 빛을, 구체적으로는 가속의 화염을 기원하고 보여 주는 특별한 의식에 참여할 수 있게 됩니다. 그들은 또한 지구에서 이 최종 입문을 위해 준비가 된 실질적인 생명흐름의 상승도 목격할 수 있습니다. 실로 영적인 여정에서 받을 수 있는 가장 커다란 형태의 영감은 다른 생명흐름이 가속화되어 에테르 옥타브 속으로 상승하는 과정을 지켜보는 일입니다. 자기-가속의 특정한 추진력을 가진 사람만이 실질적으로 이 경험을 견딜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에게는 그들이 다가가기 너무 먼 목표처럼 보일 수 있고, 이것은 낙담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비록, 낙담이 악마의 도구 중에서 가장 날카로운 도구라고 할지라도, 그것은 룩소르의 은거처 안에서는 찾을 수 없는 그런 진동입니다. 낙담을 놓아 버리지 않는 학생은 은거처에 머무를 수 없고, 처음 세 광선의 은거처 중 하나로 돌아가야만 합니다. 여러분이 세라피스 베이의 은거처에 스며든 가속의 화염에 한 번 들어가면, 지구상에서 모든 것이 가속될 수 있음을 알게 됩니다. 여러분이 포기해야만 하는 무엇이든지 초월할 수 있다고 세라피스가 말할 때, 그는 여러분이 달성할 수 있는 목표만 말하고 있습니다. 비록 세라피스의 은거처에 참석함으로써 한 학생이 커다란 가속과 영감을 받을 수 있지만, 그가 처음 참석하는 동안 상승하기는 불가능합니다. 실제로 영적인 여정에서 무한 8자 형상의 상위 부분에 남은 세 광선으로 이동할 필요가 있습니다. 여러분은 세라피스의 현존에 대한 가속화 및 네 번째 광선의 접점인, 바늘귀를 통과하기 전까지는 이러한 광선으로 올라갈 수 없습니다. 아마도 커다란 용기를 필요로 하는 입문은 거대한 피라미드 안에 있는 왕의 밀실과도 같은 그런 공간에서 홀로 어느 정도의 시간을 보내야 합니다. 여러분은 석관 안에 누워서 완전한 감각의 상실과 에테르 평행을 경험해야 합니다. 오직 여러분이 완전한 조화와 균형 속에서 이 입문을 견딜 수 있을 때, 홀로 석관에서 완전히 격리된 채 세라피스를 만나는 마지막 단계의 준비가 됩니다. 오직 여러분이 그의 현존을 인내할 수 있을 때, 그는 미소 지으며 네 번째 광선의 흰 빛과 함께 무한한 사랑과 용기를 여러분에게 보냅니다. 세라피스의 입문을 홀로 통과하기 위한 조건은 명확하게 밝힐 수 없는데, 이는 입문의 고유성을 없애버리기 때문입니다. 더욱이, 입문은 개인별로 독특하기 때문에, 갖추어야 할 조건을 묘사하는 방식은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단지 여러분은 개인적인 입문을 통과할 수 있고, 여러분이 현명하게 사용하기만 하면 입문에 대해 배운 내용으로, 사실상 통과가 충분하게 됩니다.
리더의 스피치
지식과감성# / 최효정 (지은이) / 2021.09.15
15,000

지식과감성#소설,일반최효정 (지은이)
현직 언론인이자 교육인으로 십수 년간 스피치 강의를 해 온 최효정 박사가 공식 석상 스피치를 앞둔 리더들을 위해 자신의 강의안을 엮었다. 전작 《스피치멘토링》의 리더 편으로 내용 구성법, 음성 표현법, 몸짓언어, 발표불안 극복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추천사 프롤로그 - 리더가 되는 순간, 스피치는 필수 Part 1 리더는 사실 떨린다 1. 청중은 이제 듣고만 있지 않는다 2. 발표불안증은 진화된다 3. 나만 떨리는 게 아니다 4. 주근깨 법칙! 카메라 앞에서도 문제없다 5. 리더의 스피치 SWOT 분석 Part 2 내용 구성이 핵심이다 1. 말하는 이, 듣는 이, 말할 내용 2. 빼고 더하고 지켜라 3. 지금 당장 적용하는 2WHM 공식 4. 스토리에서 스토리텔링까지 5. 주제 선정부터 실전 스피치까지 Part 3 좋은 목소리가 이긴다 1. 발표불안을 이기는 특효약: 호흡 2. 좋은 목소리의 기초체력: 발성 3. 분명하게 들린다: 발음 4. 지루함이란 없다: 어조 5. 운동하듯 목소리를 바꾼다: 낭독 Part 4 몸짓언어로 승부하라 1. 말보다 강한 ‘몸짓’의 힘 2. 손이 하는 말 3. 메시지만큼 중요한 제스처 4. 스피치의 분위기를 결정짓는 표정 5. 열린자세와 닫힌자세 Part 5 매력으로 경쟁력을 높여라 1. 리더의 경쟁력은 이미지 2. 호감 가는 이미지를 위한 체스(CHES) 법칙 3. 어울리는 컬러를 입고 연단에 서라 4. 매력적인 연사가 되어라 에필로그 - 스피치가 바뀌면 인생이 바뀐다그 어느 때보다 주목받는 리더의 스피치! 공식 석상, 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다음은 없다. 2022년 대선과 지방선거를 앞두고 예비후보들의 스피치 열전이 뜨겁다. 사회 곳곳에서 펼쳐지는 리더들의 공식 스피치 또한 일상의 화제다. 타인을 설득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공식 석상이라면 더욱 그렇다. 이 책은 현직 언론인이자 교육인으로 십수 년간 스피치 강의를 해 온 최효정 박사가 공식 석상 스피치를 앞둔 리더들을 위해 자신의 강의안을 엮은 것이다. 전작 《스피치멘토링》의 리더 편으로 내용 구성법, 음성 표현법, 몸짓언어, 발표불안 극복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리더라면 말을 잘해야 한다. 그의 발언과 태도는 곧 리더십이 드러나는 순간이기 때문이다. 언택트 시대, 뉴미디어 시대에는 대중을 짐작할 수 없고 ‘발 없는 말’이 실시간으로 퍼져나간다. 이제 리더에게 대중 스피치는 실전이고 살아 있는 리더십의 현장인 것이다. 리더들이여! 더 늦기 전에 스피치 공부를 시작하라. 리더는 ‘말’로서 설득하는 사람이다. 조직을 대표하고 대중 앞에 설 때 그의 발언은 곧 공식 메시지가 된다. 언택트 시대가 되면서 리더들의 스피치 실력이 여과 없이 드러났다. 서둘러 자신의 대중스피치 실력을 점검해 보는 리더들, 그러나 어디서부터 준비해야 할지 막막하다. ‘공식 스피치’의 압박감, 정돈된 언어로 전달해야 하는 부담감, 남모를 연단공포증까지…. 이 책은 대중 스피치를 앞두고 있는 리더를 위한 책으로 내용 구성부터 음성 표현, 몸짓 표현까지 대중 스피치의 A to Z를 다루고 있다. 어떤 의미에서 보면 스피치를 배운다는 것은 끝을 알 수 없는 일이며 완벽을 기대하기 어려운 일일지 모른다. 그러나 15년간 리더들을 대상으로 강의해 온 최효정 박사는 이 책 《리더의 스피치》에서 일생에 한 번, 스피치 공부에 열정을 쏟을 만하다고 말한다. 한번 배워 놓은 스피치 기술은 공감과 설득의 모든 현장에서 빛을 발하게 되고 긍정적인 평가를 받게 되기 때문이다. 저자는 그 자신이 먼저 스피치 공부로 인생이 바뀐 사람 중 한 사람이라고 말하며 리더들의 스피치 고민을 들어준다. 책은 한 사람의 수강생을 1:1로 코칭하듯 단계별로 쉽게 설명하고 있다. 먼저 발표불안 극복에 대해 조언하고, 차근차근 지침대로만 따라 하면 금방 원고 한 편이 완성될 수 있도록 내용 구성법을 수록했다. 또한, 잘못된 언어습관 교정을 위해 음성 표현(발성, 발음, 어조) 부문을 정리했고 리더의 이미지 관리를 위한 몸짓언어와 매력 부문으로 마무리하고 있다. 스피치 공부를 시작한 연사라면, 대중연설을 앞두고 있는 리더라면 이 책 한 권으로 기초부터 실전 스피치에 이르기까지 든든하게 준비할 수 있을 것이다. “스피치가 바뀌면 인생이 바뀐다.” When the speech changes, Your life changes.
죽은 스미스와 살아 있는 경제 기자의 대화
책은책을낳고 / 정숭호 (지은이) / 2023.05.04
17,000

책은책을낳고소설,일반정숭호 (지은이)
꼭 300년 전인 1723년 6월 5일 스코틀랜드 수도 에든버러에 인접한 조그마 한 항구 커콜디에서 한 유복자가 태어났다. 경제학을 탄생시킨 애덤 스미스다. 이 책은 저자가 18세기 후반 스코틀랜드 에든버러로 돌아가 스미스의 자택에 서 그와 대화를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오늘날 대부분 인간행동은 스미스가 『국부론』에서 펼쳐 놓은 얼개 위에서 전개되고 있음을 우리 모두 잘 안다. 그 얼개는 “모든 인간의 이기심은 ‘보이지 않는 손’에 이끌려 서로 조화를 이루고, 사회 전체에 번영을 가져온다”라는 ‘자유주의 시장경제’에 관한 스미스의 통찰이다. 비록, 이 얼개에 크고 작게 뒤틀린 지점이 있긴 하지만, 여기서 비롯된 자유 무역과 분업으로 현대의 보통 사람들이 예전의 왕이나 군주보다 훨씬 더 풍족 한 삶을 살고 있다는 사실 또한 우리는 잘 안다. 이 책은 과거의 빈곤에서 벗어나 먹고사는 문제는 이제 해결하게 된 한국이 앞으로 더 풍요로워지려면 스미스적인 사고-“자유가 풍요를 가져온다.”-가 더 넓고 깊게 확산하여야 함에도 현실은 반대로 흐르고 있다는 인식(매우 많은 사 람이 동의할 것이어서 여기서는 더 깊게 언급하지 않을 인식)에서 출발하게 됐다.1.다음은 지금보다 좋아야 해-“인간은 지금보다 나은 삶을 꿈 꾼다”는 스미스의 기본 명제. 2.개는 서로 먹이를 바꾸지 않는다-“교환은 좋은 것을 가지려는 인간만의 본능이다.” 3.정의는 기둥, 선행은 장식-“자유로운 사회는 정의가 그 기둥이 되어야 한다.” 4.권력자의 지배 기술-“권력자들은 피지배자들을 다스리는 기술도 세습한다” 5.다이아몬드 버클이 가져온 자유-“귀족 계급의 사치품 선호도 귀족 사회의 붕괴 원인” 6.네덜란드에서는 사업가가 최고-“16세기 네덜란드의 번영은 귀족 대신 사업가가 이끌었다” 7.재산을, 종업원은 늘리고 하인은 축낸다-자유민(종업원)과 노예(하인)의 생산성 차이 비교 8.가르치는 척조차 하지 않은 옥스퍼드 교수들-“옥스퍼드 교수 사회에는 경쟁이 없었다” 9.볼테르는 존경하고 루소는 미워하고-“스미스는 경험을 중시한 볼테르는 존경했으나 경험보다 이성을 중시한 루소는 경멸” 10.미제스와 하이에크-스미스의 자유주의 사상을 지켜낸 미제스와 하이에크의 사상/삶을 조명자유주의 시장경제와 법치의 탄생 꼭 300년 전인 1723년 6월 5일 스코틀랜드 수도 에든버러에 인접한 조그마 한 항구 커콜디에서 한 유복자가 태어났다. 경제학을 탄생시킨 애덤 스미스다. 이 책은 저자가 18세기 후반 스코틀랜드 에든버러로 돌아가 스미스의 자택에 서 그와 대화를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오늘날 대부분 인간행동은 스미스가 『국부론』에서 펼쳐 놓은 얼개 위에서 전개되고 있음을 우리 모두 잘 안다. 그 얼개는 “모든 인간의 이기심은 ‘보이지 않는 손’에 이끌려 서로 조화를 이루고, 사회 전체에 번영을 가져온다”라는 ‘자유주의 시장경제’에 관한 스미스의 통찰이다. 비록, 이 얼개에 크고 작게 뒤틀린 지점이 있긴 하지만, 여기서 비롯된 자유 무역과 분업으로 현대의 보통 사람들이 예전의 왕이나 군주보다 훨씬 더 풍족 한 삶을 살고 있다는 사실 또한 우리는 잘 안다. 이 책은 과거의 빈곤에서 벗어나 먹고사는 문제는 이제 해결하게 된 한국이 앞으로 더 풍요로워지려면 스미스적인 사고-“자유가 풍요를 가져온다.”-가 더 넓고 깊게 확산하여야 함에도 현실은 반대로 흐르고 있다는 인식(매우 많은 사 람이 동의할 것이어서 여기서는 더 깊게 언급하지 않을 인식)에서 출발하게 됐다. 소박하게 말하자면, 이 책은 더 많은 사람이 스미스를 알았으면 하는 바람에 서 구상됐다. 한 걸음 더 나아가, 이 책을 통해 스미스를 알게 될 사람들 가운 데 그의 『도덕감정론』과 『국부론』을 직접 읽을 사람이 많이 나왔으면 참 좋겠 다는 바람도 있다. 스미스가 열두 살 때 커콜디에서 밀수꾼 한 명이 처형되고, 그 처형 전후에 커콜디 주민들 사이에 일종의 ‘봉기’가 일어났다. 커콜디 주민들은 북해와 발 트해 연안 국가와의 교역에서 생기는 수입으로 삶을 꾸리고 있었다. 국내 산업 을 지키기 위해 수입품에 높은 관세를 매기는 정부에 불만이 높았던 주민들은 이 밀수꾼을 동정해 시위를 벌였다. 감옥을 지키던 군대가 발포하자 시위대는 발포를 명령한 지휘관을 붙잡아 밀수꾼이 처형될 때 동시에 목을 매달았다. “먹고살려고 한 일에 그렇게 가혹한 처벌을 내리다니!”라는 분노가 주민들을 관과 군에 대항해 일어나게 했다. 스미스의 삶을 꼼꼼히 추적, 1995년 『애덤 스미스의 생애』에 담아낸 스코틀 랜드 태생 캐나다 경제학자 이언 심슨 로스(1931~2015)는 “아마도 어릴 때 지 켜본 이런 사건들이 스미스가 평생 ‘간섭 없는 경제, 자유로운 교역’이라는 생각에 몰두케 한 이유일 것”이라고 짐작했다. 어릴 때의 개인적 경험 외에, 스미스가 계몽주의 시대의 사람이라는 점도 그 가 인간의 자유를 모든 가치 중 가장 중요한 가치로 여기게 된 배경으로 꼽힌 다. ‘인민-보통 사람’은 군주와 귀족의 안녕과 행복을 위한 ‘노예’일 뿐이라는 봉건주의 사고는 인간에게는 인간의 권리가 있다는 생각이 핵심인 계몽주의가 등장하면서 사라지게 되었다. 자유는 풍요로운 삶을 누리는 데도 필요하다는 생각을 스미스는 “자유인의 노동이 노예노동보다 값싸다”라거나 “노예는 신분이 자유로울수록 주인의 이 익을 위해 봉사한다. 이러한 덕성은 대부분 자유로운 하인들에게서만 찾아볼 수 있다. 노예가 오직 노예로서만 취급되는 곳에서는 찾아볼 수 없다”라는 말 로 표현했다. 스미스는 자유로운 경제활동이 모든 인간의 행복을 보장한다고 말했지만, 자 본가의 이기심과 탐욕에는 제동을 걸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는 “다수의 하인 을 유지하면 가난해지나 다수의 제조공을 고용하면 부자가 된다”며 기업인의 활동을 사회의 풍요와 연결했지만, “고용주들은 노동임금을 현재 수준 이상으 로 인상시키지 않기 위해 언제나 어디서나 일종의 암묵적이지만 끊임없는 통 일된 단결을 맺고 있다”라는 사실도 파악했다. 모든 사람이 자유를 누리려면 정의에 기반한 법치-법의 지배-가 필수라는 사 실도 스미스는 통찰했다. 스미스는 『국부론』에 앞서 쓴 『도덕감정론』에서 "정 의는 기둥, 선행은 장식"이라고 말했다. 남을 불쌍하게 여기는 착한 마음과 착 한 행동은 그 자체로 좋은 것이나, 건물에 비유하면, 정의라는 기둥이 쓰러지 면 그대로 무너지는 장식에 불과하므로 선행을 말하기에 앞서 정의를 바로 세 워야 한다"라고 했다. 스미스의 자유주의적 시장경제 사상은 루트비히 폰 미제스와 프리드리히 하 이에크, 두 오스트리아 출신 경제학자에 의해 강화되고 지켜졌다. 미제스와 하 이에크는 스미스 사후 사회주의가 시장경제를 뿌리까지 뽑아낼 기세로 위협하자 사회주의의 허구를 철저한 논증으로 밝혀 자유주의 시장경제를 지켜냈다, 사회주의는, 사회주의자들의 말과는 달리 오히려 개인의 자유 침탈, 전체적 빈 곤 확대, 사회적 서열 심화 등 사회주의가 척결 목표라고 한 ‘사회악’을 더욱 악화시킨다는 것이 미제스와 하이에크의 핵심 논지다. 스미스 300주년을 되돌 아보는 데 이들의 기여를 무시해서는 안 된다는 생각에 이 책 뒷부분에서는 이 두 사람의 사상과 삶을 간략히 소개했다.
피하지 않고 단호하게 말하는 기술
트로이목마 / 바바라 패치터 지음, 홍윤희 옮김 / 2018.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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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이목마소설,일반바바라 패치터 지음, 홍윤희 옮김
20년도 넘는 오랜 시간동안 강연과 연구를 계속해오면서, 저자는 수없이 많은 청중에게서 들은 경험담과 그 과정에서 발견해낸 성과들을 담았다. 사소한 갈등을 불러일으키는 12가지 유형의 짜증유발자들, 그런 짜증유발자들에게 맞서지 못하는 5가지 이유, 부정적 방식으로 맞서는 4가지 유형, 상대방을 얼간이라고 단정 짓기 전에 자문해봐야 할 7가지 질문 등 저자가 찾아낸 여러 체크리스트가 담겨 있고, 수백 가지의 사례를 통해 실질적으로 가능한 왝(WAC) 대화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직접 대면 대화법을 중심으로 내용을 전개하고 있다. 하지만 갈등이 직접 대면을 하기 어려운 경우에 발생한다면, 전화 통화중에 발생한 갈등이라든지 SNS 친구와의 갈등이라든지 하는 경우에 대해서도 효과적으로 왝(WAC)하는 방법에 대해 다루었다. 또한 반대로 내가 왝(WAC)을 당하는 처지가 된다면 어떻게 행동하고 반응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놓치지 않고 알려준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나는 그럴 일이 없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내가 갈등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었다면, 상대방의 왝(WAC) 대화를 경청하고 방어적 자세로 대하지 말라고 조언한다. 더불어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메시지인지 여부를 잘 생각해보고 피드백의 기회로 삼으면 좋다고 말하고 있다.책을 펴내며 Part 1 긍정적으로 맞서는 것이란 무엇이고, 어떻게 당신의 삶을 개선할 수 있는가? Chapter 1 어디에나 있는 갈등 Chapter 2 위협하는 자와 겁먹은 자. 그들이 걷는 대립의 길 Chapter 3 대립의 스타일 : 위협하는 사람, 겁쟁이, 행동하는 떠버리 Chapter 4 맞서는 행동을 선택하기, 그리고 그 결과 Chapter 5 얼간이 테스트 Part 2 긍정적으로 맞서기로 효과 보기 Chapter 6 공격하지 말고 왝WAC하라 Chapter 7 말에 담긴 가시를 제거하라 Chapter 8 비언어적 요소가 필수적이다 Chapter 9 상대방을 살펴라 Chapter 10 긍정적으로 맞서기 위해 할 수 있는 11가지 쉬운 방법 Chapter 11 글로 왝WAC하는 방법 Chapter 12 전화로 왝WAC하는 방법 Chapter 13 온라인에서의 갈등 처리 Chapter 14 기타 어려운 상황에서 공손하면서도 강력하게 행동하는 방법 Chapter 15 당신이 왝WAC당한 경우 Part 3 갈등 없이 살기 Chapter 16 인생에서 갈등을 피하는 방법 결론 : 격려의 한마디 옮긴이의 글곤란한 상황에서 회피하지 않고, 정중하고 강력하게 말하는 법 매번 내 말을 중간에 끊는 사람, 퇴근 직전에 갑자기 야근하라는 직장 상사, 공공장소에서 이어폰 너머까지 큰 소리로 음악을 듣는 사람, SNS에 내가 못생기게 나온 사진을 자꾸 올리는 친구 등등, 크고 작은 갈등으로 스트레스 받는 상황이라면 공손하면서도 강력하게 말하라! 최근 몇 년 간, 대한민국에서는 권력이나 자본을 가진 ‘갑’이 ‘을’에게 행하는 비인간적, 비양심적, 비윤리적인 행동, 즉 ‘갑질’이 언론과 SNS를 통해 알려지면서 국민적 분노를 불러일으키는 일이 잦았다. 또 최근에 어느 간호사를 죽음으로 내몰았던 ‘태움(‘영혼이 재가 될 때까지 태운다’라는 의미로 선배 간호사들이 신입 간호사들에게 가하는 정신적, 육체적 괴롭힘을 뜻함)’ 문화나 한 여검사의 검찰 내 성폭력에 관한 폭로 이후 들불처럼 번지고 있는 ‘미투 운동(#MeToo)’ 등도 다른 형태의 갑질 문화라 할 수 있다. 이런 갑질 문화의 피해자가 겪은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이 커서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한 경우도 많다. 그런데, 인생을 살아가다 보면 누구나 이런 큰 갈등까지는 아니어도 가족간, 친구간, 동료간, 사제간, 이웃간의 사소한 갈등으로 스트레스 받거나 괴로운 경우가 많다. 거의 매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모든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과 관계를 맺음에 있어 갈등을 경험하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해결한다. 하지만 전통 유교문화가 아직 자리 잡고 있고, ‘참는 것이 낫다’는 인식이 지배적인 대한민국 사회에서는 갈등의 해결책이라는 것이 대체로 회피하거나 괜찮은 척하기이다. 이런 식의 대응은 결국 잘 참다가 갑작스럽게 화를 내는 공격적 성향으로 나타나거나 아예 관계를 단절하고 마는 부작용을 수반하는 경우가 많다. 900 세계적으로 유명한 비즈니스 에티켓 및 커뮤니케이션 전문가인 바바라 패치터는 바로 이런 갈등을 바람직한 방향으로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이 책 《피하지 않고 단호하게 말하는 기술The Power of Positive Confrontation》을 썼다. 저자는 ‘갈등을 어떻게 해결하는가’에 따라 인간관계가 아주 많이 달라질 수 있고, 심지어 자기 자신에 대한 자존감마저 올라갈 수 있다고 말한다. 저자는 20년 넘게 강연과 세미나를 통해 만난 수만 명의 사람들의 설문을 통해 찾아낸 12가지 유형의 짜증유발자들, 그리고 상식과 예의를 갖춘 평범한 우리가 짜증유발자들에게 맞서지 못하고 참거나 회피하는 이유, 그리고 그런 상황에서 취해야 하는 바람직하고 효과적인 대화법과 그에 맞는 비언어적 행동(다양한 보디랭귀지)을 상세히 책에서 설명하고 있다. 바바라 패치터는 어려운 상황에서의 대화법의 핵심을, 왝(WAC)이라고 설명한다. 왝(WAC)이란, 먼저 나를 스트레스 받게 하고 괴롭히는 문제가 무엇(What)인지를 정의하고, 상대방에게 어떻게 해달라고 요청(Ask)할 것인지를 말한 후, 상대방의 반응이 무엇인지 체크(Check in)하는 대화법이다. 다만 왝(WAC) 대화를 진행함에 있어 가장 중요한 점은, 상대방에게 예의 바른 언어와 행동을 취하는 것이다. 갈등이란 나와 상대라는 쌍방의 문제이므로, 어떠한 경우에도 상대방에 대한 예의를 잃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한다. 즉, 정중하면서도 강력하게 얘기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갈등 해결 방법임을 저자는 오랜 연구와 실제 경험을 통해 이 책에서 증명해보이고 있다. 더불어 이 책에는 대면해서 대화하는 경우뿐만 아니라 글과 전화, 온라인과 SNS 상에서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왝(WAC) 대화를 진행할 수 있는지에 대한 사례와 실용적 정보도 풍부하게 담겨 있다. 이 책의 추천사를 쓴 전설적인 토크쇼 진행자 래리 킹은 책의 가치를 아래와 같이 평가했다. “지금까지 출판된 책 중 최고의 자기계발서다. 좀 더 빨리 만났더라면 오랫동안 내가 겪었던 수많은 갈등들을 쉽게 해결했을 것이다. 이 책은 우리가 매일 마주치는 문제를 즉각적으로 해결해준다!” - 미국 토크쇼 <래리 킹 라이브> 진행자였던 래리 킹 상대방의 짜증나는 행동에 스트레스 받는 상황이라면, 공격하거나 회피하거나 괜찮은 척하지 말고 정중하면서도 강력하게 얘기하라! √ 세계적으로 유명한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전문가가 알려주는 ‘효과적인 갈등 해결법’ 이 책 《피하지 않고 단호하게 말하는 기술》은 전 세계 여러 나라에서 2,100회 이상 비즈니스 에티켓과 커뮤니케이션 기술에 관해 강연했고, ‘시스코 시스템즈’, ‘화이자’, ‘마이크로소프트’, ‘프린스턴대학교’ 등, 세계적인 기업 및 기관과 일하고 있는 바바라 패치터의 대표작이다. 비즈니스 에티켓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지만 ‘긍정적으로 맞서기’라는 주제로 일상생활에서의 갈등 해결법에 관해 효과적이고 실용적인 팁을 제공하는 것으로도 대중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바바라 패치터는 사회생활을 처음 시작했을 때 스스로가 대화하기 곤란한 상황에서 항상 회피하고 제3자에게 불만만 토로하는 겁쟁이 스타일이었다고 고백하며, 그렇기 때문에 이 문제에 대해 더 많이 연구하고 효과적이고 의미 있는 해결책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한다. 즉 저자는 주제에 관해 매우 높은 공감을 바탕으로 도움을 주고자 했기 때문에, 책을 읽는 내내 마치 내가 겪은 이야기와 비슷하다는 느낌을 준다. 이 책 《피하지 않고 단호하게 말하는 기술》에 소개된 갈등을 효과적으로 해결하는 핵심은 왝(WAC) 대화를 하는 것이다. 어려운 대화를 효과적으로 해결하는 왝(WAC) 대화법 W - What = 나를 정말로 괴롭히는 것이 무엇인가? 문제를 정의하라 A - Ask = 상대방이 어떻게 해야 문제가 해결될지 상대에게 요청하라 C - Check in = 상대방의 반응을 체크하라 왝(WAC) 대화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반드시 상대방에게 예의 바른 언어와 행동을 취하는 것이다. 즉 정중한 태도로 대화를 시작하되 짧고 단호하게 대화를 이끌어야 한다. 상대방이 어떤 반응을 취하더라도 이런 태도를 유지해야 하며, 그럴 때 갈등 해결에 가장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이런 과정을 통해 갈등을 효과적으로 해결할 뿐만 아니라 스스로에 대한 자존감마저 올라갈 수 있다고 말한다. 또한 당신이 겁쟁이이건, 자학형이건, 엉뚱한 곳에 화풀이하는 타입이건 상관없이 누구나 연습하면 왝(WAC) 대화를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으며, 실제로 수천, 수만 명의 사람들에게서 그런 피드백을 받고 있음을 보여준다. √ 대화법뿐만 아니라 보디랭귀지, 글, SNS 등 커뮤니케이션 전 분야에 걸친 솔루션 제공 이 책은 기본적으로 직접 대면 대화법을 중심으로 내용을 전개하고 있다. 하지만 갈등이 직접 대면을 하기 어려운 경우에 발생한다면, 전화 통화중에 발생한 갈등이라든지 SNS 친구와의 갈등이라든지 하는 경우에 대해서도 효과적으로 왝(WAC)하는 방법에 대해 다루었다. 글로 왝(WAC)하고 싶을 땐 손편지가 효과적이고, 전화의 경우 음성메시지 녹음은 절대 피하는 것이 좋다. 또 잘 알지 못하는 SNS 친구에게 왝(WAC)을 시도해야 할 경우, 마찬가지로 공손하게 의견을 제시하되 서로 날선 말을 주고받게 된다면 먼저 그만둬야 한다고 조언한다. 또한 반대로 내가 왝(WAC)을 당하는 처지가 된다면 어떻게 행동하고 반응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놓치지 않고 알려준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나는 그럴 일이 없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내가 갈등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었다면, 상대방의 왝(WAC) 대화를 경청하고 방어적 자세로 대하지 말라고 조언한다. 더불어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메시지인지 여부를 잘 생각해보고 피드백의 기회로 삼으면 좋다고 말하고 있다. 특히 저자는, ‘3부 갈등 없이 살기’에서 갈등 자체를 줄여서 더 즐겁고 행복하게 사는 인생에 대해 조언한다. 유대감과 기본적인 예의범절, 그리고 배려심이 갈등을 줄이는 가치이며, 자신의 인생을 더욱 행복하게 만드는 마법이라고 마무리한다. √ 수많은 다양한 사례를 통한 실용적 팁과 체크리스트 제공 20년도 넘는 오랜 시간동안 강연과 연구를 계속해오면서, 바바라 패치터는 수없이 많은 청중에게서 들은 경험담과 그 과정에서 발견해낸 성과들을 이 책에 담았다. 사소한 갈등을 불러일으키는 12가지 유형의 짜증유발자들, 그런 짜증유발자들에게 맞서지 못하는 5가지 이유, 부정적 방식으로 맞서는 4가지 유형, 상대방을 얼간이라고 단정 짓기 전에 자문해봐야 할 7가지 질문 등 저자가 찾아낸 여러 체크리스트가 담겨 있고, 수백 가지의 사례를 통해 실질적으로 가능한 왝(WAC) 대화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또 비즈니스 에티켓 전문가답게 매우 사소한 비언어적 행동(보디랭귀지)이나 무심코 드러나는 나쁜 습관을 어떻게 자각할 수 있는지 알려주고, 상대방의 예상치 못한 격한 반응(눈물이나 폭력 등)에 어떻게 행동하고 대처해야 하는지도 사례와 함께 상세히 보여주고 있다. 나는 어려운 상황에서 효과적으로 본인의 의사를 표현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수요가 매우 높다는 점을 깨닫게 됐다. 자신의 의견을 피력할 수 있게 해주는 방법 말이다. 단순히 불평불만을 늘어놓거나 부정적이고 스스로를 파괴시키는 행위를 하는 대신, 긍정적으로 그 상황에 맞서기 위한 기술이 필요한 것이다. 바로 그런 방법과 기술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이 책을 썼다. 긍정적으로 맞서는 기술을 잘 알면 삶이 훨씬 나아진다. 자기 자신에 대해서도 좀더 긍정적으로 볼 수 있게 된다. 겁먹거나 남을 윽박지르는 행동을 하지 않게 되며, 의도하지 않았는데도 무심코 하던 행동에 지배받는 일도 없어진다. 상대하기 어려운 사람들과 직접적으로 자신감 있게 대면할 수 있게 된다. 더 이상 ‘이렇게 말할 걸…….’, ‘이렇게 생각만 했었어도……’, 혹은 ‘별일 아니야(사실은 상당히 큰일인 데도).’라는 식의 후회도 없어진다. 무엇보다도 긍정적으로 맞서면 더 큰 싸움으로 이어지는 대신 긍정적인 해결책이 나오는 경우가 많다. - 책을 펴내며 당신을 미쳐버리게 만드는 12가지 갈등 행동(중략)4. 끊임없이 불평불만을 늘어놓는 타입 : 이런 사람은 주변에 꼭 있다. 항상 뭔가 문제가 있다며 불평하거나 내면의 분노를 해결하지 못하는 사람이다. 매번 처가 흉을 보는 친구나, 새로 온 직장 상사 때문에 짜증이라고 말하는 친구 등이 여기에 속한다.5. 남의 말을 끊는 타입 : 도대체 남이 말할 때 끝까지 듣는 법이 없는 사람들이다. 칵테일파티가 되었든 아이디어 회의가 되었든 남의 말을 중간에 끊는 사람들이다.6. 짜증나는 오지랖 타입 : 집에 페인트칠 좀 하라는 이웃, 문법이 틀렸다고 굳이 지적하는 친구, 인종차별적이거나 성차별적인 농담을 페이스북에 올리는 사람,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언니는 머리 긴 게 더 나았는데.”라며 지적질하는 동생 등이 이에 속한다. (후략) - Chapter 1. 어디에나 있는 갈등
영어의 아이들
사이언스북스 / 조지은, 안혜정, 최나야 (지은이) / 202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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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언스북스소설,일반조지은, 안혜정, 최나야 (지은이)
‘영유(영어학원 유치부)’를 보내야 하는지, 콩글리시를 고쳐 줘야 하는지, 영어는 어느새 아이들의 삶과 말에 들어와 있다. 초등학교 입학 전 영어 교육이 너무 과한지, 혹은 반대로 너무 손을 놓고 있는 것은 아닌지에 대한 고민은 비대면 시대와 맞물려 부모들의 마음을 한층 조급하게 만들고 있다. 유행하는 교수법과 교재, 각종 레벨 테스트와 조기 교육, 스마트 기기에 넘치는 다양한 외국어 영상과 유튜브 채널에 이르기까지, 아이에게 지속적이고 유의미한 교육이 이루어지려면 부모의 역할이 얼마나 필요한가 고민을 거듭하게 된다. 이번에 ㈜사이언스북스에서 나온 『영어의 아이들: 언어학자의 아동 영어 교육 30문답』은 언어학과 영어 교육, 아동학 분야의 전문가 조지은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 동아시아학부 교수, 안혜정 싱가포르 난양 공과 대학교 인문대학 교수, 최나야 서울대학교 아동가족학과 교수 세 사람이 모여 해법을 제시하는 책이다. 들어가며 5 서문 첫 번째 우리 아이 영어 교육, 어떻게 할까? 조지은 7 서문 두 번째 영어는 언어란 교육이다 안혜정 11 서문 세 번째 대한민국에서 최선의 영어 교육이란? 최나야 15 1 영어는 일찍 배울수록 좋을까요? 21 2 영어를 왜 배워야 한다고 말해 줄까요? 27 3 영어를 잘 못한다는 말이 왜 위험할까요? 33 4 어떻게 하면 영어에 흥미를 가질까요? 43 5 영어 동영상으로 영어가 늘까요? 49 6 발음을 얼마나 잘해야 할까요? 53 7 파닉스, 효과가 있을까요? 59 8 영어 읽기와 쓰기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65 9 문법 공부, 얼마나 필요할까요? 71 10 단어를 어떻게 배워야 할까요? 77 11 엄마표 영어를 어떻게 가르칠까요? 85 12 영어 그림책, 어떻게 읽어 줄까요? 91 13 영국 아이들은 독서록을 어떻게 쓸까요? 103 14 세상에 있는 영어 종류는 얼마나 될까요? 107 15 영국 영어가 가장 좋을까요? 113 16 영어는 정말 정복의 대상일까요? 127 17 영어 울렁증에 어떻게 대처할까요? 135 18 아이들의 언어 스트레스를 이해하려면? 143 19 콩글리시, 고쳐야 할까요? 153 20 관사 연습을 시켜야 할까요? 159 21 창의적인 영어란 무엇일까요? 163 22 원어민 교사에게 배우면 영어가 더 늘까요? 169 23 영어 말문이 터지는 순간은 언제일까요? 173 24 우리 아이들이 싱가포르 아이들처럼 영어를 할 수 있을까요? 177 25 코드 스위칭에 어떻게 대처할까요? 181 26 한국에서 영어를 배우는 가장 좋은 방법은? 187 27 영어 몰입 교육이 영어 학습에 유용할까요? 195 28 귀국 아동의 영어를 어떻게 유지할까요? 201 29 한국어와 영어, 무엇을 먼저 할까요? 207 30 한국어와 영어, 무엇이 더 중요할까요? 213 원문 출처 217 참고 문헌 225 더 읽을거리 233 도판 저작권 237 찾아보기 238우리 아이 영어 공부, 언제부터 시킬까? 글로벌 아동 언어 교육 전문가 3인의 명쾌한 해법 조지은 옥스퍼드대 교수 × 안혜정 싱가포르 난양 공대 교수 × 최나야 서울대 교수 새로운 언어를 배운다는 것은 아동에게는 신나고 의미 있는 체험일 수도, 어렵고 피하고 싶은 일이 될 수도 있다. 이 책은 아동의 이중 언어 발달에 대한 이론 및 연구를 저자들의 실질적인 경험과 통찰을 통해 알기 쉽게 풀어내어, 아동의 영어 학습에 관심이 있는 학부모와 교육자들에게 아동의 언어적 경험에 대해 생각할 거리를 제공한다. ― 송광옥(미국 캔자스 대학교 교육학과 교수) 언어학자, 아동학자, 영어 교육 전문가가 함께 모여 탄생한 책. 자녀의 영어 교육에 대해 고민하는 부모라면 남들이 하는 영어 교육을 무조건 따라 하기 이전에 이 책을 꼭 읽도록 권하고 싶다. 누구나 한 번쯤 가져봤을 영어 교육에 대한 고민과 궁금증을 시원하게 해결하고, 부모, 교육자로서 겪은 흥미진진한 경험담과 실질적인 영어 교육 노하우까지 들려준다. 올바른 영어 교육이 나아가야 할 길을 제시하는, 우리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 ― 송지은(KAIST 인문사회과학부 교수) 어떻게 하면 우리 아이가 영어를 유창하게 잘 할 수 있을까? 『영어의 아이들』은 이 물음을 다양한 각도에서 조명하면서 실제적인 해결책을 제시한다. 저자 세 명은 아이를 둔 엄마이자 저명한 언어학자로서 자신들의 자녀 영어 교육 노하우와 함께 영유아들의 영어 학습에 관한 사회적, 심리적 요인들을 심도 있게, 그러나 읽기 쉬운 문체로 풀어낸다. ― 한예지(영국 요크 세인트 존스 대학교 교수) ‘영유(영어학원 유치부)’를 보내야 하는지, 콩글리시를 고쳐 줘야 하는지, 영어는 어느새 아이들의 삶과 말에 들어와 있다. 초등학교 입학 전 영어 교육이 너무 과한지, 혹은 반대로 너무 손을 놓고 있는 것은 아닌지에 대한 고민은 비대면 시대와 맞물려 부모들의 마음을 한층 조급하게 만들고 있다. 유행하는 교수법과 교재, 각종 레벨 테스트와 조기 교육, 스마트 기기에 넘치는 다양한 외국어 영상과 유튜브 채널에 이르기까지, 아이에게 지속적이고 유의미한 교육이 이루어지려면 부모의 역할이 얼마나 필요한가 고민을 거듭하게 된다. 이번에 ㈜사이언스북스에서 나온 『영어의 아이들: 언어학자의 아동 영어 교육 30문답』은 언어학과 영어 교육, 아동학 분야의 전문가 조지은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 동아시아학부 교수, 안혜정 싱가포르 난양 공과 대학교 인문대학 교수, 최나야 서울대학교 아동가족학과 교수 세 사람이 모여 해법을 제시하는 책이다.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언어학과 한국학을 가르치는 조지은 교수는 KAIST 인문사회과학부 송지은 교수와 함께 아이들의 언어 습득 블랙박스를 들여다보고 숨겨진 원리를 살펴보는 『언어의 아이들: 아이들은 도대체 어떻게 언어를 배울까?』에 이어 언어학자이자 학부모로서 교육 현장에서 나오는 실용적인 질문들을 『영어의 아이들』을 통해 추적하고 있다. 조지은 교수는 서울대학교 아동가족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언어학 석사 학위를 받은 후 영국 킹스 칼리지 런던에서 언어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 동아시아학부에서 한국학과 언어학을 가르치고 있다. 언어의 구조와 의미 연구를 수행하고 이중 언어 습득 관련 연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지은 책에 『언어의 아이들』, 『한국어 속에 숨어 있는 영어 단어 이야기』, 『화용적 통사론(Pragmatic Syntax)』, 『상호 언어적 단어(Translingual Words)』, 『아동의 외국어 불안(Young Children’s Foreign Language Anxiety)』(공저) 등이 있다. 안혜정 교수는 남호주 대학교 교육 대학을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대학원에서 TESOL로 석사 학위, 모나시 대학교에서 응용 언어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모나시 대학교 언어 사회 센터 연구원을 거쳐 싱가포르 난양 공과 대학교 인문대학 언어 및 커뮤니케이션 센터에서 학문적 목적을 위한 영어 논문 쓰기와 이문화 간의 언어 소통론을 가르치고 있다. 『세계 영어에 대하여(Attitudes to World Englishes)』 등을 썼다. 현재 서울대학교 아동가족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최나야 교수는 서울대학교 언어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 아동가족학과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은 후 캐나다 칼턴 대학교와 앨곤퀸 대학교에서 영유아 문해·수학 발달과 인지 심리학을 공부했다. 『그림책을 활용한 통합적 유아교육활동』(공저), 『아동의 외국어 불안(Young Children’s Foreign Language Anxiety)』(공저)를 쓰고 『아이들의 문해 어떻게 지도할까?』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이 책은 영어 교육에 관심이 많은 사람을 위해서 쓴 책이다. 동시에 현재 언어 교육에서 중요하게 다뤄지는 쟁점들이 우리 아이들의 영어 교육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에 대한 대안을 제시해 보려고 한다. 모든 문제에 답이 정해 있지는 않다. 다만 모든 친구들이 영어유치원을 가기 때문에 우리 아이가 영어유치원을 가야 한다는 논리는 수긍하기 어렵다. 『영어의 영어의 아이들』 속 고민들을 통해 각자에게 맞는 건강한 공부 방법들을 찾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 조지은(영국 옥스퍼드 대학교 동아시아학부 교수) 영어 사용자는 비원어민이 원어민보다 더 많고 원어민의 비율은 계속해서 떨어지고 있는 상황에 있다. 그러므로 우리 아이들이 미래에 원어민과 영어로 소통할 확률은 비원어민과 소통할 확률보다 현저히 낮다고 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영어는 반드시 원어민에게 배워야 한다는 인식이 가득하고, 원어민 영어에 목말라 있다. 이 때문에 우리가 아이들에게 얼마나 많은 불필요한 스트레스를 주고 있는지 한 번 더 짚어 볼 때인 것 같다. ― 안혜정(싱가포르 난양 공과 대학교 인문대학 교수) 지금까지 영어는 내게 학습과 연구의 도구이자 국제적 의사소통의 수단이다. 그래서 팍팍 발전하고 싶지만 쉽게 안 되는 대단히 안타까운 영역이다. 램프의 요정이 소원을 딱 하나 들어주겠다고 하면, 주저 없이 영어를 잘하게 해 달라는 소원을 말하겠다고 종종 상상한다. 주변 학계에서도 비슷한 토로를 수없이 들어왔다. 나를 포함해 이런 생각인 부모들은 그래서 자녀의 영어 교육에 열심인지도 모른다. 대한민국에서는 과연 어떤 방식의 영어 교육이 최선일까? ― 최나야(서울대학교 아동가족학과 교수) 조기 영어 유학 다시 생각해 보세요 남들이 하는 영어 교육을 무조건 따르기 전 읽어야 할 책 영어 동영상을 보여 주면 영어가 늘까? 아이들의 언어 스트레스를 어떻게 없애 줄까? 귀국 아동의 영어 교육 비법이 있을까? 『영어의 아이들』은 매일처럼 순간순간 마주치는 질문들 중 30가지를 엄선해 차근차근 답해 나간다. 이 책은 저자들이 영국, 싱가포르, 한국이라는 다양한 배경 속에서 얻은 아동 영어 교육 노하우와 핵심 조언을 담고 있다. 끊임없이 변화하고 창조되는 언어 활동은 아이들이 언어 활용 능력을 함양하는 양분이 되며, 가장 중요한 것은 영어를 향한 씩씩한 마음, 그리고 의사소통이다. ◇ 영어를 시작하는 시기가 아니라 상황이 중요하다. 영어를 공부하기 전에, 영어를 즐겁게 만나야 한다. ◇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진다고 아이들의 영어 스트레스를 방치하면 안 된다. 영어를 틀리는 것에 대한 두려움 없는 편안한 상황에서 아이들은 더 수월하게 영어를 습득한다. ◇ 영어 영상이나 녹음된 버전만 듣게 하는 것보다 책을 함께 읽어 주는 부모와의 소통이 더 효과적이다. ◇ 단수, 복수, 관사 쓰임을 가르칠 필요가 없다. 아이들이 ‘틀린’ 영어를 말했다는 것보다 영어를 ‘말했다는’ 쪽에 주목해야 한다. ◇ 모든 문법을 완벽하게 구사해야 한다는 강박을 버리자. ‘영어 울렁증’을 극복하는 지름길은 어느 나라 사람들과도 한국식 영어로 거리낌 없이 대화할 수 있는 능력과 태도이다. ◇ 원어민보다 교사가 먼저! 아이의 영어 실력 향상을 최우선으로 놓는다면 영어 교사로 미국 출신을 고집할 필요가 없으며 심지어 원어민일 필요도 없다. 나는 영어 잘 못한다는 말은 금물! 언어학자가 짚어 주는 아동 영어 교육 핫포인트 30가지 기본적인 언어의 틀, 우리말 집이 잘 지어져야 한국어와는 다른 영어의 특징을 이해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아이들이 한국어와 영어를 섞어 쓴다면 언어의 장점을 모두 활용할 수 있게 북돋아 준다. 100퍼센트 영어 사용이 절대 최선이 아니다. ― 본문에서 영어는 일찍 배울수록 좋을까요? 무조건 영어를 빨리, 이른 나이에 배우는 것이 능사가 아니다. 모국어인 한국어가 충분히 자리 잡고 언어의 틀이 형성된 후에 영어를 배워도 늦지 않다. 영어를 배우는 데에 중요한 것은 시기보다 상황이어서 아이가 영어에 대한 강박이나 스트레스 없이 유대 관계 속에서 흥미를 느껴 자발적으로 접근해야 한다. 영어를 왜 배워야 한다고 말해 줄까요? 영어는 입시 과목으로 끝이 아니다. 어릴 때 영어를 배워야 하는 필요성을 스스로 인식하고 영어 학습 동기가 꾸준히 유지되어야 한다. 절대로 억지 공부를 시키지 말고 영어가 의사소통의 도구로서 ‘진짜로’ 쓰이는 경험이 중요하다. 영어를 잘 못한다는 말이 왜 위험할까요? 영어를 할 수 있고, 없고의 문제가 아니라 잘하고 잘 못하고를 적용하기란 위험하다. 어른들이 느끼는 영어 열등감이나 완벽주의를 아이들이 답습하지 않도록, 영어가 부담스러운 공부의 대상이 아닌 호기심의 대상으로 만들어야 한다. 아이가 좋아하는 것과 접목해 자연스레 흥미를 유발해야지, 아이에게 문법적으로 완벽한 영어를 강요하는 것은 금물이다. 영어를 틀리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느낄수록 아이는 영어에 거리감을 느끼고 어려워하기 때문이다. 어떻게 하면 영어에 흥미를 가질까요? 영어는 학습 과목이 아닌, 의사소통의 수단인 만큼, 정해진 미국식 영어만 영어가 아님을 인식해야 한다. 이렇게 저렇게 해도 말만 통하면 된다는 깨달음이 아이에게 소중하다. 영어는 재미있는 것이고, 실수 역시 한국어의 독특함이 반영된 결과물임을 알려 준다면 부모와 아이 모두 영어를 즐길 수 있다. 영어 동영상으로 영어가 늘까요? 영어의 집이 형성되지 않은 아이에게 영어 애니메이션이나 동영상을 수동적으로 많이 보여 주기만 해서는 영어가 늘지 않는다. 가족이나 또래 친구들과 소통하고자 할 때, 아이가 그들의 언어를 배우려고 하는 것처럼, 타인과의 상호작용 속에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언어로 인식하고 습득하게 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발음을 얼마나 잘해야 할까요? 영어 발음은 아주 다양하고 표준 발음이란 것은 없다. 한국식 영어 발음 역시 다양한 영어 악센트 중 하나로, 우리에게 익숙한 미국식 영어 발음만이 정답이 아니다. 국제어인 영어의 다양한 발음에 익숙해지는 것이 좋다. 파닉스, 효과가 있을까요? 무조건적인 반복보다 파닉스의 기본 원리를 이해하고 적용해야 한다. 영어의 소리와 한국어의 소리, 소리끼리 만났을 때 변화의 원리가 한국어와 어떻게 다른지 분석하는 자율적이고 지속적인 습관도 중요하다. 또한 교과서 발음과 반드시 똑같지 않아도 된다는 점을 다시금 강조한다. 영어 읽기와 쓰기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읽기 자료는 아이가 좋아하는 주제 중에서 아이의 연령에 맞을 만한 수준으로 고르는데 그림책이나 동화책은 물론 논픽션까지 여러 장르의 글을 읽을 수 있는 기회를 주면 좋다. 말하기와 듣기, 읽기가 어느 정도 이루어진 뒤에 쓰기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다양한 장르의 쓰기를 두루 경험하되, 장르별로 문법은 딱 한 가지만 집중한다. 문법 공부, 얼마나 필요할까요? 문법은 평생에 걸쳐 학습해야 할 대상, 영어를 효과적으로 구사하는 데 중요한 도움을 주는 재료 중 하나다. 다만 모든 문법을 완벽하게 구사해야 한다는 강박을 버리고 게임과 노래를 통해 반복하고 활용한다. 매일같이 조금씩 한국어와 영어, 두 언어의 차이점을 인지하고 비교 분석하는 것도 좋다. 단어를 어떻게 배워야 할까요? 벼락치기와 깜지는 위험하다. 한국어와 영어의 단어를 일대일 연결해 단순하게 암기하게 하는 것은 비효과적이고, 영어 학습 동기를 해치는 방법이다. 영어가 자연스럽게 쓰이는 상황에서 아이가 맥락에 맞는 단어를 찾아내며 의미를 이해한 후 반복적으로 접하면 자기 어휘가 된다. 엄마표 영어를 어떻게 가르칠까요? 엄마나 아빠가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면 가정에서부터 유아기 자녀의 영어 흥미를 키워 줄 수 있다. 엄마표 영어를 시도할 때 가장 추천할 만한 방법은 그림책과 교구를 활용한 의사소통 방식의 상호작용이다. 읽기/쓰기 반복 연습, 학습지 같은 교재는 유아에게 발달적으로 적합하지 않으며 흥미와 동기를 유발하기도 어렵다. 영어 그림책, 어떻게 읽어 줄까요? 좋은 영어 그림책을 고르는 데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국내에서 개발된 학습용 목적의 전집이나 기초 읽기 독본보다는 그림과 글이 모두 훌륭한 단행본이 좋다. 원어민 발음이 아니라고 주눅들 필요 없이 의미 소통 중심으로 그림책을 읽어 주는 편이 영상이나 녹음된 버전만 듣게 하는 것보다 효과적으로 상호작용을 할 수 있다. 우리말과 섞어서 의사소통하는 것도 문제없으므로 읽어 주면서 질문, 대답, 느낌 말하기 등 풍부한 대화를 하는 것이다. 영국 아이들은 독서록을 어떻게 쓸까요? 아이들의 영어 영역을 확장하는 좋은 방법 중 하나는 책읽기다. 아이의 흥미를 유발하는 그 나이대에 맞는 책을 함께 읽으며 아이는 모르던 영어 단어를 습득하기도 하고 자연스럽게 영어의 문장 구조에 익숙해진다. 영어만 쓰는 환경이 능사는 아니다, 콩글리시는 이중 언어 사용자의 특권! 원어민도 다양한 영어를 익혀야 하는 시대가 되었다. 단지 우리만큼 콩글리시에 능통하지 못한 외국인을 위해서, 국제 무대에서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표현도 함께 기억하는 것이다. ― 본문에서 세상에 있는 영어 종류는 얼마나 될까요? 미국식 영어도 다양한 영어의 하나일 뿐이다. 영어를 배우기 시작하고 한국식 영어를 하는 것은 당연한 수순이며 아이가 영어와 친숙해지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흔히 외국어를 배운다고 하면 사람들은 가장 먼저 영어를 떠올리지만 세계에는 영어 외에도 다양한 언어가 존재한다. 영어에만 맹목적인 관심을 보일 것이 아니라 때로는 좀 더 가까운 곳에도 눈을 돌려 다언어, 다문화 환경을 이해해야 한다. 영국 영어가 가장 좋을까요? 원어민의 영어만이 좋은 영어일까? 영어는 국제어로서의 위상에 걸맞게 지속적이고 신속하게 변화 중이다. 국제어로서 다양한 문화를 부단히 반영하고 있는 영어의 효율성을 너무 제한하는 대신, 나와 내 아이가 사용하는 영어가 다시 세계인의 언어, 즉 국제어로서의 영어에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기억한다. 영어는 정말 정복의 대상일까요? 영어는 국제 사회에서 긴요한 의사소통의 수단이 되는 국제어이다. 북미식 영어, 북미의 원어민 영어만이 절대적인 평가의 기준으로 상징적인 가치를 가지는 것은 슬픈 현실이다. ‘원어민처럼 영어를 구사하는 것’을 목표로 삼는다면 영어의 실패자 딱지가 영원히 함께한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효율적인 영어, 통하는 영어에 필요한 것을 고민하는 탐구 정신일 것이다. 영어 울렁증에 어떻게 대처할까요? 어느 나라 사람들과도 한국식 영어로 거리낌 없이 대화할 수 있는 능력과 태도를 기르는 것은 ‘영어 울렁증’을 극복하는 지름길이다. 이를 위해 우선 영어를 국제어로 인식하는 한편, ‘한국식 영어’에 자신감을 갖고 자기만의 방식으로 영어를 사용하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말아야 한다. 아이들의 언어 스트레스를 이해하려면? 영어를 모국어로 하는 아이에게도 영어는 어렵다. 모국어를 완전히 습득하는 데도 오랜 시간이 걸리는데, 모국어와는 또 다른 언어를 배우도록 강요당하는 상황은 아이들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한다. 문법적인 것을 하나하나 신경 쓰다 보면 말 한마디 하는 것조차 어려워진다. 맞고 틀리고에 신경 쓰지 않고 아이들이 영어를 즐길 수 있게 해 주기로 한다. 콩글리시, 고쳐야 할까요? 콩글리시는 두 가지의 언어를 잘 조합해서 태어난 창조물로, 결코 잘못된 언어 혹은 교정의 대상이 아니다. 콩글리시를 외국인 친구에게 한국어 혹은 한국 문화의 특성을 소개하는 계기로 활용한다면 영어 실력과 영어에 대한 자신감 역시 함께 향상될 것이다. 관사 연습을 시켜야 할까요? 단수, 복수, 관사 쓰임을 가르쳐야 할까? 문법이라는 구조의 틀은 시간이 지나면서, 단계적으로 이뤄지는데 이제 영어라는 언어에 입문한 아이들에게 단수와 복수를 가르치고 연습시키는 것은 그다지 큰 교육 효과가 없다. 아이가 영어를 말하는 것에 재미를 붙이고 계속해서 영어를 접해 가면서 기본적인 영어 문법의 틀을 차차 익혀갈 것이다. 창의적인 영어란 무엇일까요? 언어란 끊임없이 변화하고 창조된다. 한국어 단어가 영어화되기도 하고 영어 단어가 한국에 들어와 외래어로 쓰이기도 한다. 개개인의 언어도 이와 비슷해서 서로에게 영향을 주기도 하고 받기도 하며 새롭게 만들어지기도 한다. 아이들이 영어를 배우며 한국어를 영어에 접목하기도 하고 없던 말을 만들어 내는 언어 활동은 아이들이 언어 활용 능력을 함양하는 양분이 된다. 원어민 교사에게 배우면 영어가 더 늘까요? 아이의 영어 실력 향상을 최우선으로 놓는다면 영어 교사를 바라볼 때 반드시 미국 출신을 고집할 필요가 없다. 다양한 국가의 영어를 경험하게 하는 것이 오히려 좋기 때문이다. 반드시 원어민일 필요도 없이, 아이의 학습 의욕을 고취하고 동기를 부여할 수 있는 이중 언어 사용자가 최고의 조건이다. 또한 교사로서의 자격을 갖추지 못했거나 혹은 가르침 자체를 중요시하지 않는다면 좋은 교사라고 보기 힘들기 때문에 영어 교육 자격증이 있는 ‘교사’여야 한다. 영어 말문이 터지는 순간은 언제일까요? 아이들이 영어를 접하고 배운다고 바로 구사할 수는 없고, 영어에 익숙해지고 그것을 체화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티가 나지 않을지라도 아이는 그 사이에도 조금씩 자신의 영어집을 키워 나가고 있다. 우리 아이들이 싱가포르 아이들처럼 영어를 할 수 있을까요? 싱가포르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이중 언어 구사자로 자라나지만 일상에서는 두 언어 중 선호하고 더 잘할 수 있는 언어가 저마다 다르다. 일상 생활에서 소통하기 위한 영어와, 직업적 전문 분야에서 필요한 영어 사이에는 분명한 간극이 존재하는 만큼 ‘(영어권) 대학에서 수학하기 위해 필요한 영어 실력은 어떤 것일까?’, ‘외국인과 불편함 없이 대화하려면 어떤 능력이 필요할까?’와 같이 구체적인 질문에서 시작하는 것이 좋다. 코드 스위칭에 어떻게 대처할까요? 아이들이 영어를 배우기 시작하면서 한국어와 영어를 섞어 쓰는 경우, 두 언어의 혼용을 지적하면 아이의 다중 언어 사용을 위축시킬 수 있다. 코드 스위칭이 나타나는 것은 아이가 새로운 언어에 익숙해지고 있다는 신호다. 여러 언어를 사용한다는 것은 각 언어의 장점을 모두 활용할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한국에서 영어를 배우는 가장 좋은 방법은? 국내에서 영어를 지도하기는 쉽지는 않지만 영어가 사용되는 환경에 가능한 한 자주 노출해 시설 방문, 캠프 등을 통해 영어가 실제 쓰이는 맥락을 가능한 한 자주 경험하게 한다. 최신 미디어를 통해 좋은 영어 컨텐츠를 활용하고 영어책만으로도 어느 정도 도움이 된다. 영어 몰입 교육이 영어 학습에 유용할까요? 어린이들이 언어를 습득할 때는 의사소통과 의미 이해가 최선인데 교실에서 모국어를 못 쓰게 하는 정책은 정체성과 언어 지위 인식에도 부정적이다. 예체능처럼 언어 의존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교과부터 영어로 경험하면 스트레스를 줄이면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습득할 수 있다. 귀국 아동의 영어를 어떻게 유지할까요? 귀국 아동이 지속적으로 영어를 사용하지 않으면 영어 능력이 감소하는 것이 당연하다. 지인이나 온라인으로 영어를 계속 쓸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고 영상과 책을 활용한다. 아이에게 맞는 방식으로 한국식 영문법 지도가 필요할 수도 있다. 한국어와 영어, 무엇을 먼저 할까요? 기본적인 언어의 틀, 우리말 집이 잘 지어져야 영어 등 다른 언어의 집 역시 잘 지을 수 있다. 한국어에 대해 아는 만큼 한국어와 영어 사이에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를 알기 쉽고, 한국어와는 다른 영어의 특징을 이해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한국어와 영어, 무엇이 더 중요할까요? 영어가 국제어라는 이유로 한국어보다 더 중요하다는 인상을 아이에게 심어 주게 된다면, 아이들은 영어에 치중해 정작 한국어의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활용하지 못할 수 있다. 모국어인 한국어는 아이들 언어의 뼈대를 이루며, 영어만 할 줄 아는 아이보다 한국어와 영어 두 가지를 할 줄 아는 아이의 단어장이 더 크고, 그만큼 더 풍부한 표현이 가능하다. “어떻게 하면 아이가 영어를 잘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다양한 각도에서 살피고 짚어나가는 이 책은 아동의 영어 학습에 관심이 있는 학부모와 교육자들에게 아동의 언어적 경험에 대해 생각할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영어 교육의 올바른 방향을 찾고자 하는 모든 사람을 위해, 『영어의 아이들』은 엄마, 아빠, 그리고 아이들에게도 영어와의 즐거운 만남을 주선하고 있다. 어릴 때 배운다고 모든 것이 마술처럼 쉬운 것이 아니다. 아주 어려서 영어 공부를 시작했다고 해도, 영어가 부담스러운 언어로 다가가면 영어를 하나도 모르는 상태일 때보다 결코 낫지 않다. 영어를 공부하기 전에, 영어를 즐겁게 만나는 것이 중요하다. ― 본문에서
아들아, 이렇게 살아라
국민북스 / 배안호 (지은이) / 2022.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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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북스소설,일반배안호 (지은이)
저자는 70 평생 4개 대륙을 넘나들며 복음을 전한 배안호 선교사다. 가난한 농부의 가정에서 태어나 20세에 예수를 만난 저자는 아직도 청청한 열매를 맺는 청년의 삶을 살고 있다. 이렇게 풍성한 삶을 살게 된 비결에 대해 저자는 허구를 밝히기 위해 읽던 성경에서 찾은 예수 그리스도 때문이라고 밝힌다. 그리고 그 진리를 일터와 가정, 교육에 적용했을 때 얼마나 놀라운 일들이 일어나게 되는지 자신과 두 아들 가정을 통해 잘 보여주고 있다. 저자는 선교지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두 아들과 며느리들에게 정기적으로 써 보냈던 인생 조언들을 담은 편지를 독자를 위해 ‘가정, 신앙, 일터, 인생’이라는 주제로 다시 담아냈다. 누구나 자기 인생을 증언할 책임이 있다. 70 평생 주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 헌신한 선교사 배안호 목사가 삶으로 증언하는 인생의 조언들은 이 땅 모든 청년들, 아니 세대를 초월한 모두가 귀 기울여야 할 소중한 교훈들이다. ‘배안호 선교사가 이 땅의 청년들에게 전하는 삶의 잠언들’이라는 부제가 붙은 이 책을 읽다보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우리 자녀들을 위해서는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를 깨닫게 된다.프롤로그 가정 ...다른 세대가 아니라 다음 세대를 키워라 온실에서는 거목(巨木)이 자랄 수 없다 다른 세대가 아닌 다음 세대를 키워라 매일 새로 시작하는 설레임을 잊지 마라 모든 일을 감사로 시작해라 배우자를 인생의 동역자로 바라봐라 사랑은 인생의 가장 소중한 순간을 만드는 비결이다 좋은 코치가 되어라 어려서부터 좋은 습관을 훈련해라 자녀의 말에 귀를 기울여라 질문하는 아이로 키워라 비울 줄 알아야 건강하다 작은 습관의 힘을 통해 건강을 지켜라 약속은 꼭 지켜라 변명하지 말아라 세상을 더 넓게 경험해라 신앙 ...예수님 대학(Jesus College)에서 졸업은 없다 매일 찬양하며 살아라 인내를 통해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배워라 너의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어라 예수님 대학(Jesus College)에서 졸업은 없다 감사하는 삶을 살아라 혼자 있는 시간을 즐겨라 몸 안에 있는 의사의 경고에 귀 기울여라 불평하지 말고 하나님을 의지하고 선을 행해라 일평생 새벽의 사람이 되어라 평생 성경을 사랑하는 사람이 되어라 혼돈의 시대, 나를 위해 싸우시는 하나님을 의지하라 너만의 피난처를 마련해라 십일조 금식의 유익을 누려라 말씀을 붙들고 기도해라 일터 ...문제가 아니라 하나님을 바라봐라 멀리 보며 인생을 살아라 구경꾼이 아니라 주인공으로 살아라 명품인생을 살아라 시작해라, 그리고 꾸준한 반복의 힘을 믿어라 바보라는 소리 듣기를 두려워 마라 가치있는 일에 시간을 투자해라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관리해라 진실성과 판단력을 갖춘 사람이 되어라 책임지는 자세로 인생을 개혁해라 일에서 의미를 찾아라 문제가 아니라 하나님을 바라봐라 좋은 관계를 위한 비결은 험담이 아닌 칭찬이다 논쟁이 아니라 공감의 말을 해라 인생 ...영원한 것에 인생을 투자해라 인생은 마라톤이다. 결코 멈추지 마라 좋은 습관을 통해 인생의 핵심 근육을 단련해라 마음의 성벽을 단단히 지켜라 꾸준함과 헌신으로 인생을 개척해라 입술에 파수꾼을 세워라 정리정돈하는 삶을 살아라 성경 묵상을 통해 인생의 파도를 넘어서라 나만의 건강 온도를 유지해라 고통을 통해 배워라 말하는 대로, 글 쓰는 대로 인생을 살아라 친절한 말과 행동으로 세상을 채워라 편협한 시각에서 벗어나라 삶을 즐기는 사람이 되라 영원한 것에 인생을 투자해라 습관적인 반응을 멈춰라 자녀 교육, 나는 이렇게 했다 에필로그 국민북스는 2022년 7월 17일 『아들아, 이렇게 살아라』를 출간했다. 이 책의 저자는 70 평생 4개 대륙을 넘나들며 복음을 전한 배안호 선교사다. 가난한 농부의 가정에서 태어나 20세에 예수를 만난 저자는 아직도 청청한 열매를 맺는 청년의 삶을 살고 있다. 이렇게 풍성한 삶을 살게 된 비결에 대해 저자는 허구를 밝히기 위해 읽던 성경에서 찾은 예수 그리스도 때문이라고 밝힌다. 그리고 그 진리를 일터와 가정, 교육에 적용했을 때 얼마나 놀라운 일들이 일어나게 되는지 자신과 두 아들 가정을 통해 잘 보여주고 있다. 저자는 선교지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두 아들과 며느리들에게 정기적으로 써 보냈던 인생 조언들을 담은 편지를 독자를 위해 ‘가정, 신앙, 일터, 인생’이라는 주제로 다시 담아냈다. 누구나 자기 인생을 증언할 책임이 있다. 70 평생 주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 헌신한 선교사 배안호 목사가 삶으로 증언하는 인생의 조언들은 이 땅 모든 청년들, 아니 세대를 초월한 모두가 귀 기울여야 할 소중한 교훈들이다. ‘배안호 선교사가 이 땅의 청년들에게 전하는 삶의 잠언들’이라는 부제가 붙은 이 책을 읽다보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우리 자녀들을 위해서는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를 깨닫게 된다. 《가정, 다른 세대가 아니라 다음 세대를 키워라》 “아버지는 인생에서 본질과 비본질적인 것들을 분명히 구분하라고 가르쳤습니다. ‘아들들이 열심히 공부해서 출세하는 것’은 비본질적인 것으로 아버지의 관심사 밖이었습니다. 매일 6시 가정 새벽기도와 7시 아침 조깅 운동, 저녁 7시 가정예배에 충실하다보니 공부는 거짓말처럼 그냥 자연스럽게 따라왔습니다. 이제 아버지가 된 지금, 우리 가정에서도 이런 선한 습관들을 하나둘씩 아이들과 실천하려 애쓰고 있습니다.”(큰아들 배홍철의 말) 두 아들은 아버지의 한결같은 원칙이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자신들의 삶을 통해 증명하고 있다. 저자의 조언을 통해 우리 가정에 필요한 원칙은 무엇인지 점검해보자. 《신앙, 예수님 대학(Jesus College)에서 졸업은 없다》 저자가 큰아들의 케임브리지대학교 지저스 칼리지(Jesus College) 졸업식에 참석했던 날 성령께서 그에게 물으셨다. “아들아, ‘예수님 대학(Jesus College)’에 졸업식이 있느냐?” 저자는 이 질문을 한국교회와 청년들에게 다시 던진다. 지금은 멈출 때가 아니라 앞으로 나아갈 때다. 평생 예수 안에서 청년과 같이 살아가는 저자의 삶의 비결을 배워보자. 《일터, 문제가 아니라 하나님을 바라봐라》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났던 저자는 공기업과 대기업에서 직장 생활을 했다. 누가 보든지 말든지 한결같은 모습으로 일터와 동료들을 섬겼던 경험을 통해, 저자는 일의 가치와 자세에 대해 ‘주께 하듯’ 할 것을 주문한다. 그러면서도 일터에서 만날 수 있는 문제 상황을 외면하지 않는다. 저자의 조언과 격려를 기억하며 일터의 크리스천과 함께 기도하자. 《인생, 영원한 것에 인생을 투자해라》 저자는 부모가 자녀를 향한 확고한 교육관, 인생관, 세계관을 가지고 하나님께 분명한 삶의 우선순위를 두고 살아가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한다. 오로지 한국교회와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세계를 품은 기도를 한 것이 전부였고, 그 과정에서 두 쌍둥이 아들이 케임브리지대학교에서 전액 장학금으로 공부할 수 있었던 것은 보너스로 베푸신 상급이었다고 저자는 고백한다.
중소기업 임원보수와 퇴직금 규정 작성매뉴얼
코페하우스 / 강석원 (지은이) / 2022.07.15
35,000

코페하우스소설,일반강석원 (지은이)
저자가 20여 년 이상 중소기업의 임원 보수와 퇴직금 규정을 컨설팅과 작성, 교육 등을 하면서 쌓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가장 현실적인 중소기업 법인의 임원 보수와 퇴직금 규정을 작성하기 위한 실무지침서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저술하였다.1장 임원과 임원 보수의 이해와 범위 1절 상법상 임원의 범위 2절 노동법상 임원의 범위 3절 세법상 임원의 범위 4절 임원 보수의 이해와 범위 2장 임원보수결정서 작성과 관리 1절 임원 보수의 결정기준 2절 정관의 임원보수결정 위임규정 3절 정관의 임원보수결정액 직접규정 4절 주주총회의 임원보수결정 결의서 5절 이사회의 임원보수결정 결의서 6절 임원의 개별보수 결정기준 3장 임원급여와 지급규정 작성과 관리 1절 임원급여의 지급기준 2절 임원급여 지급의 유의사항 3절 임원급여규정의 제정과 결의 4절 월급제 임원급여규정 작성과 예시 5절 호봉제 임원급여규정 작성과 예시 6절 일반연봉제 임원급여규정 작성과 예시 7절 성과연봉제 임원급여규정 작성과 예시 4장 임원상여금과 지급규정 작성과 관리 1절 임원상여금의 지급기준 2절 임원상여금 지급의 유의사항 3절 임원상여금규정 제정과 결의 4절 임원 정기상여금규정 작성과 예시 5절 임원 특별상여금규정 작성과 예시 6절 임원 실적성과급규정 작성과 예시 7절 임원 경영성과급규정 작성과 예시 5장 임원퇴직금과 지급규정 작성과 관리 1절 임원퇴직금의 지급기준 2절 임원퇴직금 지급의 유의사항 3절 중간정산 후 임원퇴직금의 재도입 방법 4절 임원퇴직금규정 제정과 결의 5절 정관의 임원퇴직금규정 작성과 예시 6절 동일지급률 임원퇴직금규정 작성과 예시 7절 복수지급률 임원퇴직금규정 작성과 예시 8절 직책별 임원퇴직금규정 작성과 예시 9절 근속기간별 임원퇴직금규정 작성과 예시 10절 임원퇴직위로금규정 작성과 예시 6장 임원유족보상금등지급규정 작성과 관리 1절 임원유족보상금 등 지급기준 2절 임원유족보상금 등 지급의 유의사항 3절 임원유족보상금규정 작성과 예시 4절 임원유족위로금규정 작성과 예시 7장 이사회?주주총회와 의사록 작성과 관리 1절 이사회와 의사록 작성과 예시 2절 주주총회와 의사록 작성과 예시이 책은 저자가 20여 년 이상 중소기업의 임원 보수와 퇴직금 규정을 컨설팅과 작성, 교육 등을 하면서 쌓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가장 현실적인 중소기업 법인의 임원 보수와 퇴직금 규정을 작성하기 위한 실무지침서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저술하였다. 임원 보수와 퇴직금 규정은 상법과 노동법, 세법 등을 비롯한 기타 다양한 강행 법규와 판례, 행정해석, 질의회시 및 기업 규정 등을 검토하여 해당 기업과 임원에게 가장 적합한 지급규정으로 설계하여 제정해야 하므로 이에 대한 사전검토와 전문지식 등이 요구된다. 이 책은 임원보수결정과 임원개별보수의 지급규정이 정착되지 않은 중소기업 법인에 중점을 두고 다음과 같이 저술하였다. 첫째, <임원의 범위>와 <임원보수의 종류와 범위>를 인원보수결정과 개별지급규정과 관련하여 명확하게 설명하였다. 둘째, <임원보수결정서> 작성과 관리의 목적과 필요성을 임원보수의 결정기준과 유의사항, 임원보수결정의 손금기준에 의한 임원보수결정서의 작성과 결정, 제정방법을 사례와 작성예시를 두어 제시하였다. 셋째, <임원급여와 지급규정> 작성과 관리의 목적과 필요성을 임원급여 지급기준과 유의사항, 손금기준에 의한 급여규정의 설계와 작성, 제정 방법을 사례와 작성예시를 두어 제시하였다. 넷째, <임원상여금과 지급규정> 작성과 관리의 목적과 필요성을 임원상여금 지급기준과 유의사항, 손금기준에 의한 상여금규정의 설계와 작성, 제정 방법 등을 사례와 예시를 두어 제시하였다. 다섯째, <임원퇴직금과 지급규정> 작성과 관리의 목적과 필요성을 임원퇴직금 결정기준, 지급기준과 유의사항, 손금기준에 의한 퇴직금규정의 설계와 작성, 제정 방법을 사례와 작성예시를 두어 제시하였다. 여섯째, <임원유족보상금과 임원유족위로금 지급규정>의 작성과 관리의 목적과 필요성을 지급기준과 유의사항, 유족보상금과 유족위로금의 손금기준에 의한 지급규정의 설계와 작성을 사례와 작성예시를 두어 제시하였다. 일곱째, 이사회와 주주총회 소집과 의사록의 작성과 관리를 설명하였다.
딩동댕 유치원 새싹 New 피아노 레슨 1
일신서적 / 일신음악연구회 (지은이) / 2018.04.01
6,000원 ⟶ 5,400원(10% off)

일신서적소설,일반일신음악연구회 (지은이)
유치부(5~7)세 피아노 교본이다. 복잡한 검은건반 연습을 빼고, 바로 흰건반 도레미 연습에 이어 오선 악보로 연습한다. 부록으로 '따라 쓰는 오선 노트'를 넣어서 배운 내용을 따라서 쓰면서 복습할 수 있다.피아노에 예쁘게 앉아보세요 4 손 모양은 둥글게 피아노 건반과 양손자리 5 손가락 번호를 기억하세요 6 [단원 1] 음표 연습 7 1. 도레미 8 2. 미레도 10 3. 맹꽁이 12 4. 부엉이 14 5. 비행기 16 줄과 칸, 높은음자리표 18 [단원 2] 오른손 다섯 음 연습 19 6. 도는 도깨비 20 7. 레고 레고 22 8. 도레도레 마법사 24 9. 미나리꽃 26 10. 소방차 28 11. 비치파라솔 30 12. 꼬마 병정 32 13. 솔바람 34 14. 이 박 저 박 36 15. 산타 오시네 38 16. 구두 40 17. 나비 노래 42 줄과 칸의 이름, 낮은음자리표 44 [단원 3] 왼손 다섯 음 연습 45 18. 솔 자로 끝나는 말 46 19. 파인애플 48 20. 미미미미 동그라미 50 21. 귀뚜라미 귀뚤귀뚤 52 22. 레레레레 레인보우 54 23. 도도도도 도토리 56 24. 도깨비 가족 58 25. 도레미파솔 노래 60 26. 봄바람 62 [부록] 따라 쓰는 오선 노트 65● 유치부(5~7)세 피아노 교본입니다. ● 복잡한 검은건반 연습을 빼고, 바로 흰건반 도레미 연습에 이어 오선 악보로 연습합니다. ● 부록으로 [따라 쓰는 오선 노트]를 넣어서 배운 내용을 따라서 쓰면서 복습 ● 각 권 과정 1권 - 흰건반 도레미 연습, 오른손 도레미파솔 다섯 음(높은음자리표) 연습, 왼손 도레미파솔 다섯 음(낮은음자리표) 연습 2권 - 양손 다섯 음 연습(큰보표 연습), 왼손 ‘솔’ 음 반주하기, 레가토 연습 3권 - 왼손 화음 반주 연습, ‘솔’음자리 다섯 음 연습, 펼침화음 반주하기 4권 - 8분음표 연습, 다장조 연습, 올림표와 사장조, 내림표와 바장조 ◆ 위 책의 레슨을 마치거나 중도에서 [쉬운 포인트 기초 레슨] 교재와 병용해도 좋습니다.
BUDDY GATOR 1 : 너를 만나서 행복해
서스테인 / 차우 혼 램 (지은이), 김현수 (옮긴이) / 2023.05.22
20,000원 ⟶ 18,000원(10% off)

서스테인소설,일반차우 혼 램 (지은이), 김현수 (옮긴이)
마음이 움츠러들 때, 부족한 나의 모습에 자신감이 떨어졌을 때, 언제나 밝고 환한 모습으로 등장해 웃음과 감동을 주는 다정한 악어 ‘버디 게이터’. 저자는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사람들의 얼굴에 미소를 선물해주고 싶어 이 시리즈를 만들게 되었다고 한다. 버디 게이터의 다정하고 귀여운 힐링 스토리는 90만 팔로워를 사로잡으며 연일 극찬의 댓글과 함께 전 세계 사람들의 열렬한 사랑을 받고 있다. 5개 언어로 번역 출간된 버디 게이터 시리즈는 이번에 첫 한국어판으로 《BUDDY GATOR 1_너를 만나서 행복해》와 《BUDDY GATOR 2_너를 정말 사랑해》로 1, 2권이 동시 출간되었다. 저자가 베스트 에디션으로 꼽는 이번 한국어판에는 한국 독자들에게 전하는 저자의 말이 담겨 있으며, 스토리의 감동과 여운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사철 방식으로 특별 제작되었다. ※ 누드 제본 도서입니다. 작가의 말 ·········· 5 주요 등장인물 ·········· 8 본문 ·········· 12★ 전 세계가 사랑하는 ‘버디 게이터’ 한국 상륙! ★ 90만 팔로워를 웃고 울린 감동 힐링툰! ★ 한국어판 출간 요청 쇄도! ★ ‘힐링곰 꽁달이’ 고은지 작가 추천! “책을 펼치는 순간 햇살처럼 쏟아지는 사랑이 끝내 우리를 웃고 울게 만든다!” 작고 귀여운 동물 친구들이 전하는 다정하고 사랑스러운 그 두 번째 이야기! 마음이 움츠러들 때, 부족한 나의 모습에 자신감이 떨어졌을 때, 언제나 밝고 환한 모습으로 등장해 웃음과 감동을 주는 다정한 악어 ‘버디 게이터’. 저자는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사람들의 얼굴에 미소를 선물해주고 싶어 이 시리즈를 만들게 되었다고 한다. 버디 게이터의 다정하고 귀여운 힐링 스토리는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90만 팔로워를 사로잡으며 연일 극찬의 댓글과 함께 전 세계 사람들의 열렬한 사랑을 받고 있다. 5개 언어로 번역 출간된 버디 게이터 시리즈는 이번에 첫 한국어판으로 《BUDDY GATOR 1_너를 만나서 행복해》와 《BUDDY GATOR 2_너를 정말 사랑해》로 1, 2권이 동시 출간되었다. 저자가 베스트 에디션으로 꼽는 이번 한국어판에는 한국 독자들에게 전하는 저자의 말이 담겨 있으며, 스토리의 감동과 여운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사철 방식으로 특별 제작되었다. 기발한 발상, 그래서 더 감동적인 스토리와 무해하고 다정한 동물 친구들의 만남! 버디 게이터의 세상에는 약한 친구도, 모자란 친구도, 소외되는 친구도 없다. 이 책에 나오는 동물 친구들은 저마다 생김새도, 특성도 모두 다르고, 또 각자의 약점이 있지만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음으로써 그 약점은 더 즐겁고, 더 다정한 세계를 만드는 고유한 매력이 된다. 귀여움과 힐링으로 가득한 버디 게이터 시리즈는 아이들에게는 다정함의 가치를, 어른들에게는 다시는 찾을 수 없을 것 같던 순수함을 일깨워주는, 들여다볼 때마다 행복해지는 귀한 선물 같은 책이다. 우리는 모두 특별한 존재임을, 다정함의 가치를 일깨워주는 이 책을 읽다 보면 마음이 사랑으로 가득 차는 느낌을 느낄 것이다. 그 가득 찬 사랑을 주변에, 그리고 나 자신에게 나눠줄 수 있기를 바란다. “발견하지 못했을 뿐 우리는 모두 저마다 아름답고 놀라운 모습을 지니고 있습니다” 버디 게이터 시리즈가 사랑받기 시작하면서 왜 악어가 주인공인지 묻는 사람이 많았다고 한다. 우리 머릿속에 악어는 언제나 무서운 인상이지만, 이 책의 주인공 버디 게이터는 누구보다 친절하고 다정하며, 긍정적인 친구다. 저자는 이처럼 우리가 살면서 접하는 많은 것들이 눈에 보이는 것과 다를 수 있고, 우리가 발견하지 못했을 뿐 가까이 들여다보면 저마다 아름답고 놀라운 모습을 지니고 있음을 전하고 싶어 악어를 주인공으로 선택했다고 말한다. 마음이 울적하고, 괜히 기분이 가라앉는 날 이 책의 아무 페이지나 펼쳐보자. 우리의 버디 게이터가 전하는 기발하면서도 감동적인 이야기들은 우리를 금세 무장해제 시켜 얼굴에 웃음이 번지고, 진한 감동이 마음에 퍼져나가는 온기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곁에 있어 줄 누군가가 있는 한 모든 것이 다 잘될 거예요” 우리에게는 저마다의 어두운 밤과 추운 겨울의 시간이 있습니다. 지금 이 책을 읽는 사람 중에도 누군가는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겠지요. 저는 힘든 시간을 겪고 있을 사람들을 위해 잠시라도 웃음 짓게 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해줄 이야기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 우리 중 누군가는 여전히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지 모르지만, 곁에 있어 줄 누군가가 있는 한 모든 것이 잘 될 거라고 믿어요. 친절하고 다정한 우리의 게이터가 언제나 당신과 함께하기를 바랍니다. _작가의 말 중에서
물리학 시트콤
해나무 / 크리스토프 드뢰서 지음, 전대호 옮김, 이우일 그림 / 2012.09.10
15,000

해나무소설,일반크리스토프 드뢰서 지음, 전대호 옮김, 이우일 그림
독일에 수학 신드롬을 일으킨 <수학 시트콤>의 저자, 최고의 과학 재담꾼 크리스토프 드뢰서가 이번에는 읽으면 읽을수록 뒷이야기가 궁금해지는 스토리텔링 물리학 책을 들고 나왔다. 허를 찌르는 유머와 드라마에서나 볼 법한 반전이 넘쳐난다. 전작 <수학 시트콤>을 뛰어넘는 독창적인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중요한 물리학 개념으로 우리를 이끈다. 생생한 묘사, 개성적인 인물, 흡인력 있는 사건이 흥미롭게 뒤섞여 물리학 책을 손에서 놓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욕조의 소용돌이에서부터 외계생명체 탐사를 떠난 쌍둥이 누나의 회춘이나 양자 기계를 이용해 벌어지는 살인사건까지 상상력을 자극하는 물리학 이야기가 한가득하다. 심지어 옆구리 터진 소시지도 등장한다.추천의 말│5 머리말│7 1부 거의 모든 것의 물리 제1화 성급한 축배 : 빌어먹을 ‘유레카!’│17 제2화 마지막 활강 : 왜 뚱뚱한 사람이 더 빨리 미끄러져 내려갈까?│33 제3화 말 두 마리의 힘 : 청바지 찢기 실험│56 제4화 소시지의 물리학 : 비엔나소시지의 옆구리는 왜 항상 세로로 터질까?│70 제5화 20미터 우먼 : 크기의 중요성│85 제6화 그들만의 잔치 : 빨대 이야기│107 제7화 아들의 방에서 : 어설픈 앎은 해롭다│124 2부 상상 그 이상의 물리 제8화 쌍둥이 누나의 회춘 : 역설적인 시간여행│149 제9화 벽 : 바람에 실려오는 소리│172 제10화 양자 컬트 : 과학을 위한 자살│191 제11화 특허청에서 : 공짜로 에너지를 얻는 방법│212 제12화 적도에서 : 소용돌이 쇼│240 제13화 모두 다 우연? : 컴퓨터 구두를 신고 카지노에 가다│255 제14화 술 취한 포도밭 농부 : 얼음으로 냉기를 막다│276 부록1 클로즈업 물리학 Q 문제풀이│285 부록2 가장 중요한 물리학 공식 12가지│290 옮긴이의 말│297 찾아보기│300 ★ 독일에 수학 신드롬을 일으킨 《수학 시트콤》의 저자, 최고의 과학 재담꾼 크리스토프 드뢰서가 더 강력한 이야기로 돌아왔다! ★ 어디서도 들어본 적 없는 광범위하고 스릴이 넘치는 물리학 이야기 “나는 최고의 물리학자는 최고의 이야기꾼이라고 생각한다. 크리스토프 드뢰서는 최고의 ‘말재주꾼’이다. 어디서 그런 물리학적 소재를 찾아내는지 모르지만 그가 이야기하면 귀가 쫑긋해진다. 이 책의 다양한 물리학 이야기들은 재미있고, 어디서도 들어본 적 없는 신선함으로 가득하다. 이 새롭고 흥미진진한 ‘스토리텔링 물리학’을 경험한다면 분명 사고의 폭이 넓어지고, 세상을 물리학 틀에서 바라보는 통찰력이 생길 것이다. 이야기 같은 이 책의 최고의 매력이다.”_이기진(서강대학교 물리학과 교수, 《맛있는 물리》의 저자) “자연의 힘들이 항상 엄숙하게 작용해야만 하는 것은 아니다. 물리학 공부는 재미있을 수 있다. 특히 물리학을 일상에 적용하고 직관적으로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면 그렇다. 이 일을 크리스토프 드뢰서는 《물리학 시트콤》에서 놀이하듯이 해낸다.”_독일 일간지 유머와 반전을 즐길 수 있는 기상천외한 스토리텔링 물리학 ☞ 왜 뚱뚱한 사람이 더 빨리 미끄러져 내려갈까? ☞ 비엔나소시지의 옆구리가 항상 세로로 터지는 이유는? ☞ 키가 20미터인 여자의 진짜 모습은? ☞ 우주여행을 하고 돌아오면 더 젊어지는 이유는? ☞ 50퍼센트의 확률로 총에 맞는데도 결코 죽지 않는 이유는? 키가 20미터인 여주인공의 치마가 바람에 들춰진다면 마릴린 먼로처럼 매혹적일까? 물리학자는 고개를 절레절레 젓는다. 키가 10배 커지면 몸무게는 10배가 아니라 1000배나 커지고, 그 무게를 떠받치려면 허벅지 지름이 6미터 이상은 되어야 한다! 목욕탕에서 넘치는 물을 보고 ‘유레카’를 외친 아르키메데스는 과연 금관의 진실을 밝힐 수 있을까? 같은 무게의 금덩이와 가짜 금관의 흘러넘친 물의 양의 차이는 겨우 0.09밀리미터에 불과한데도? 아르키메데스는 자신의 성급함을 책망하며, ‘빌어먹을 유레카’라고 내뱉었을지도 모른다. 독일 최고의 과학 칼럼니스트 크리스토프 드뢰서의 신작 《물리학 시트콤(원제 : Der Physikverf?hrer)》은 읽으면 읽을수록 뒷이야기가 궁금해지는 스토리텔링 물리학 책이다. 허를 찌르는 유머와 드라마에서나 볼 법한 반전이 넘쳐난다. 전작 《수학 시트콤》을 뛰어넘는 독창적인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중요한 물리학 개념으로 우리를 이끈다. 생생한 묘사, 개성적인 인물, 흡인력 있는 사건이 흥미롭게 뒤섞여 물리학 책을 손에서 놓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욕조의 소용돌이에서부터 외계생명체 탐사를 떠난 쌍둥이 누나의 회춘이나 양자 기계를 이용해 벌어지는 살인사건까지 상상력을 자극하는 물리학 이야기가 한가득하다. 심지어 옆구리 터진 소시지도 등장한다. 이 책을 탐독하다 보면 독자들은 우리 주변이 아주 재미있는 곳일뿐더러 고귀한 진리가 스며들어 있는 곳임을 깨닫게 될 것이다. 고전 물리학과 현대 물리학을 종횡무진 넘나들며, 곳곳에 스며들어 있는 물리학을 끄집어내는 유쾌 발랄 일상의 물리학 진짜 물리학은 엄청난 돈을 들여 지하 깊숙이 건설한 거대한 입자 가속기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주변의 온갖 하찮고 누추한 것들에도 스며들어 있다. 우리 주변, 우리 동네가 우리의 삶을 지탱하는 것이 옳듯이, 지금 여기의 누추한 것들이 우리 각자의 물리학을 지탱하는 것이 옳다. 힉스 입자에 관한 물리학보다 옆구리 터진 소시지에 관한 물리학을 더 중시하는 사람이 많아져야 한다. 그래야 삶도 물리학도 건강해진다._‘옮긴이의 말’ 중에서 이 책은 다르다. 이 책은 최신 물리학 이론이나 빅뱅 우주와 같은 거창한 주제가 아니더라도 힘, 가속도, 에너지 등 물리학의 기초가 되는 핵심 개념만 가지고도
아름다운 날들
범우사 / 이선재 (지은이) / 2019.01.25
14,000원 ⟶ 12,600원(10% off)

범우사소설,일반이선재 (지은이)
총 58편으로 구성된 이선재 에세이집. '마지막'이라는 말이 서러워 저자는 하늘을 향해 눈을 감고 중얼거린다. '사진 찍을 기회 좀 주세요.' 세상의 마지막 경계에 다다라서야 그 많은 시간들을 남편과 둘이 함께 사용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얼마나 큰 잘못이었는지 알게 되었다. 비행기도 한 번 타보지 못했다는 사실까지도. 누군가 말했다. 고난을 겪어야만 행복으로 건너갈 자격을 얻는다고. 고맙게도 하늘은 잃어버린 시간들을 되찾아 쓰라고 저자에게 기회를 주었다. 남편이 어둠의 터널에서 빠져나올 때 저자의 가족은 진한 웃음으로 벅차올랐다. 온 세상이 행복으로 가득 찬 기분이 들었다. 저자 부부는 가방을 들고 세상 어딘가로 한없이 빠져든다. 서로를 향해 웃고 또 웃으면서 이곳에서 저곳으로 여행을 다녔다. 그리고 남편과 함께 보고 느끼고 즐겼던 순간들을 최대한 생생하게 기억하기 위해 그곳에서 담아온 사진들을, 생각만 해도 눈이 절로 감겨지는 행복한 장면들을 그림으로 그렸다. 그 그림들을 모두 이 책에 실었다.◎ 1부 아름다운 날들 작가의 말 5 아름다운 날들 15 쓸개가 간을 살리다 22 역설逆說의 미학 27 어머니의 날개 33 인생의 단짝, 딸과 함께 39 얼마나 선하고 아름다운가. 47 영원의 꽃으로 빚어낸 향기 51 한 송이 꽃이어라 55 서정과 낭만의 공간 60 느티나무 형님 64 봄마중 68 비상飛上 75 아들에게 78 논산훈련소 79 울 아가들 80 비자판에 새긴 사랑 81 ◎ 2부 웃을 수만 있다면 웃을 수만 있다면 87 마음의 빗장을 열면 94 시한부 생명의 땅 103 광장의 소음을 뚫고 109 별들이 내게 말했다 115 금강산의 푸른 젊은이 121 아우슈비츠의 파수꾼 128 자연 속에서 탁한 마음을 씻다 135 영원하라, 히말라야! 141 인도의 기차 안에서 144 평화를 주소서 148 에로틱 사원 154 사랑의 금자탑, 타지마할 159 종교의 하모니 165 순교로 피어난 꽃 171 성모 어머니께 드리는 기도 176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179 ◎ 3부 나에게 선사한 하루 나에게 선사한 하루 187 낙엽 190 민들레 194 여백의 미학 195 아라한阿羅漢 200 능소화로 피어난 여인 206 화합의 장 212 영혼을 위한 노래 216 옛 모습은 사라졌어도 220 해맑은 소년 226 신사임당의 후예 231 우리만의 속도와 온도를 유지하며 236 기다림의 대상 241 ◎ 4부 아름다운 마무리 한마음 대축제 247 초가을 밤의 향연 254 가을로 가는 기차 성지순례 259 아름다운 마무리 264 용서치 못할 잘못은 없다 272 한줄기 소나기 276 상선구수上善求水 280 야훼 니씨 285 성서, 나눔의 장 289 젖은 장작개비도 타겠더라 294 엄마 품을 떠나는 딸, 안나에게 297 부처님의 가운데 토막 302총 58편으로 구성된 이선재 에세이집 “고난을 겪어야만 행복으로 건너갈 수가 있다.” ‘마지막’이라는 말이 서러워 저자는 하늘을 향해 눈을 감고 중얼거린다. ‘사진 찍을 기회 좀 주세요.’ 세상의 마지막 경계에 다다라서야 그 많은 시간들을 남편과 둘이 함께 사용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얼마나 큰 잘못이었는지 알게 되었다. 비행기도 한 번 타보지 못했다는 사실까지도. 누군가 말했다. 고난을 겪어야만 행복으로 건너갈 자격을 얻는다고. 고맙게도 하늘은 잃어버린 시간들을 되찾아 쓰라고 저자에게 기회를 주었다. 남편이 어둠의 터널에서 빠져나올 때 저자의 가족은 진한 웃음으로 벅차올랐다. 온 세상이 행복으로 가득 찬 기분이 들었다. 저자 부부는 가방을 들고 세상 어딘가로 한없이 빠져든다. 서로를 향해 웃고 또 웃으면서 이곳에서 저곳으로 여행을 다녔다. 그리고 남편과 함께 보고 느끼고 즐겼던 순간들을 최대한 생생하게 기억하기 위해 그곳에서 담아온 사진들을, 생각만 해도 눈이 절로 감겨지는 행복한 장면들을 그림으로 그렸다. 그 그림들을 모두 이 책에 실었다. 기억만으로도 기운이 날 때까지 추억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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