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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요동칠 때, 기꺼이 나는 혼자가 된다
몽스북 / 김지호 (지은이) / 2025.04.07
17,800원 ⟶ 16,020원(10% off)

몽스북소설,일반김지호 (지은이)
화장기 없는 말간 얼굴로 매트 위에서 혼자 요가를 하는 김지호의 모습은 30년 전 방송에 처음 등장했던 그녀를 만나던 순간과 비슷한 느낌이다. 여름 같은 청량한 미소와 기존의 배우들과는 어딘가 다른, 씩씩한 소년 같기도 한 모습 그대로. 톱배우로 살며 마냥 우아할 것만 같던 김지호는 늘상 털털하고 소탈하다. 먼 거리도 늘 걷거나 버스를 타며 어디를 가든 요가 매트를 챙겨 다닌다. 요가와 명상을 가까이 한 생활이 벌써 10년 째. 마음이 요동칠 때나 불안할 때도, 어떤 선택의 순간에서도 조용히 혼자 매트 위에 올라 호흡을 가다듬는다. 분주한 일상, 복잡한 생각들도 몸을 움직여 집중하다 보면 가볍게 탈탈 털어낼 수 있다는 것. 요가와 명상의 즐거움, 더불어 변화하는 자신의 모습을 기록하기 시작했고 최근 얻은 별명인 '요가 전도사'답게 이 충만함을 사람들에게도 알리고 싶었다. 무엇보다 괴로움과 절망 속에서도 시선을 내 안으로 돌려 나에게 집중하는 힘을 갖게 되기까지의 과정을 많은 이들과 나누고 싶어 첫 산문집을 냈다.프롤로그 9 1 좋은 건 시작이 힘들지 어느 날 요가가 나에게로 17 모든 좋은 것은 시작이 힘들다 22 나에게 집중하는 아쉬탕가 25 시체처럼 고요하게, 사바아사나 31 뻣뻣한 날엔 준비 운동 36 의심을 버리고, 거꾸로 서기 38 내 몸과 잘 지내는 법 44 내 안으로 깊숙이 들어가기, 하타 47 나에게 귀 기울이는 30분 '부동' 53 지치지 않고 꾸준하게 15분 58 차분하게 몰입하는 '비요일'의 수련 61 2 수련의 재미 나이 불문, 몸매가 어떻든 73 매일 도장 찍기 77 덜 실망하고 덜 욕심내고 80 지구 평화를 위해, 호흡! 82 생각을 없애고, 명상! 86 시선을 멀리 두기 93 두려움 없이, 행동으로 옮기기 96 불행에도 예방 주사가 있다 101 의외의 비염 처방법 103 왜 나는 늘 맨 뒷줄을 기웃거렸나 106 불균형을 받아들이는 나이 109 뿌리 깊은 나무처럼, 한발로 서기 114 3 일상을 돌보며 헛수고는 없다 123 악순환의 굴레를 끊는 일 127 사소한 글이 위로가 된다니 133 '그럴 수 있지' 하는 마음 137 마음 무게를 견디지 못하던 시절 142 긍정의 자극제 148 트라우마와 마주하기 151 성인 ADHD? 154 뇌세포를 살리는 요가 158 타인의 평가에 휘둘리지 마 162 내려놓는 기술 168 환경만 바뀌어도 173 혼자 있기 좋은 요가 룸 179 4 나이테가 드러나도 마음이 요동치는 날 187 몸을 공평하게 쓰는 일 191 시련은 다른 문을 열 수 있는 기회 196 감사하는 마음 200 나이테를 받아들이기까지 204 등 근육이 말해 주는 것 208 평생 친구, 차茶 211 평생 친구, 책과 음악과 여행 216 요가 하고 달라진 여행 219 나를 확장하는 시간 226 경계심, 편견을 버리고 233 근력이 나이를 가른다 239 욕심을 누르고 속도를 늦추고 245 '달라짐'을 받아들인다 249 에필로그 255어른이 된 우리가 스스로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은 때때로 기꺼이 혼자임을 완전히 누리는 것이다. 배우 김지호 첫 산문집 방송인 최화정 강력 추천! 매트 위에서, 나도 몰랐던 나의 강점을 발견하기까지 10년간 꾸준히 요가와 명상으로 다진 몸 근육, 마음 근육에 대하여 "수련을 꾸준히 하면서 요가가 마음을 다스리는 행위라는 걸 알게 되었다. 감정의 가벼운 바람에도 덜 흔들리게 된다는 걸 느끼게 되었다." 10년째, 요가와 명상하는 생활 화장기 없는 말간 얼굴로 매트 위에서 혼자 요가를 하는 김지호의 모습은 30년 전 방송에 처음 등장했던 그녀를 만나던 순간과 비슷한 느낌이다. 여름 같은 청량한 미소와 기존의 배우들과는 어딘가 다른, 씩씩한 소년 같기도 한 모습 그대로. 톱배우로 살며 마냥 우아할 것만 같던 김지호는 늘상 털털하고 소탈하다. 먼 거리도 늘 걷거나 버스를 타며 어디를 가든 요가 매트를 챙겨 다닌다. 요가와 명상을 가까이 한 생활이 벌써 10년 째. 마음이 요동칠 때나 불안할 때도, 어떤 선택의 순간에서도 조용히 혼자 매트 위에 올라 호흡을 가다듬는다. 분주한 일상, 복잡한 생각들도 몸을 움직여 집중하다 보면 가볍게 탈탈 털어낼 수 있다는 것. 요가와 명상의 즐거움, 더불어 변화하는 자신의 모습을 기록하기 시작했고 최근 얻은 별명인 '요가 전도사'답게 이 충만함을 사람들에게도 알리고 싶었다. 무엇보다 괴로움과 절망 속에서도 시선을 내 안으로 돌려 나에게 집중하는 힘을 갖게 되기까지의 과정을 많은 이들과 나누고 싶어 첫 산문집을 냈다. 사람들의 관심 속에서 사라지고 싶던 시절 방송인 최화정 씨의 추천사처럼, 이 책 <마음이 요동칠 때, 기꺼이 나는 혼자가 된다>를 읽으면 마음이 근질근질 해진다. 요가를 하면 정말 이렇게 된다고? 흔들리는 마음의 동요도, 일상의 스트레스도 단지 매트 위에 올라서는 것만으로 가능해진다는 게 사실일까. 호흡을 통해 나에게 집중하는 힘을 과연 갖게 될 수 있을까. 요가를 만나기 전, 김지호는 일에서도 가정에서도 뭔가 제대로 해내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에 마음이 무거웠었다. 자존감도 많이 떨어져 있던 시기였다고 한다. 간간이 들어오는 드라마 대본이나 방송은 죄다 거절하고 사람들의 관심 속에서 사라지고 싶었던 10년 전. 배우보다 엄마에 집중하는 삶을 살기로, 스스로 선택한 삶이었지만 늘 뭔가 허전했다. 달리기도 해보고 자전거도 타보고 화실에서도 그림도 몇 시간씩 그리며 시선을 돌릴 다양한 것들을 시도해봤지만 채워지지 않는 기분이었다. 허전하고 불안한 마음이 없어지지 않았다. 뭔가 집중할 게 필요했고, 운동을 좋아하던 그녀답게 혼자서, 스스로 할 수 있는 '운동의 주권'을 찾아오려 궁리하다가 매트 하나만 있으면 어디서든 할 수 있는 요가를 해보기로 했다. '기구도 필요 없고 오로지 내 몸과 의지, 매트 이 세 가지만 있으면 충분히 가능한 운동. 처음엔 요가원의 맨 뒷줄, 사람들 눈에 띄지 않는 곳에서 눈치보며 앞사람의 동작을 따라하기 급급하던 그녀였으나 어느덧 10년, 이제는 맨 앞줄 숙련자들 곁에 서게 되었다. '나 좀 괜찮은 사람이구나' "산만하고 집중력도 지구력도 없는 내가 이상하리만치 요가를 할 때만은 다른 모드로 변한다. 어쩌면 이게 요가를 사랑하게 된 이유일 수 있겠다. 나를 차분하게 해주고 인내하게 해주는 요가. 생각하고 움직이고 느끼는 감정들은 모두 다 내 것이고 남이 대신해 줄 수 없다는 것, '내'가 중심이라는 걸 깨닫게 해주는 요가. 그리고 내 안의 진짜 나에게 귀를 기울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걸 점점 깨닫게 해준다." - 본문에서 요가를 만나기 전 그는 잘할 것 같지 않으면 시도조차 하지 않고 회피하고 도망치던 사람이었다. 우연한 계기로 방송에 데뷔를 하게 되었고 빠른 시간에 생각지도 않은 엄청난 인기를 얻게 되었다. 주어진 역할은 큰데, 정작 자신은 사람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자책감과 부담감과 초조함을 달고 살았다. 일을 즐기지 못하고 도망치기 바빴고 스스로에 대한 실망감에 스스로에게 '나는 못하는 사람'이라는 프레임을 씌우기도 했다. 그러나 자신을 질책하던 나쁜 프레임도 결국 요가를 통해 극복해갔다. 할 수 없을 거라고 생각했던 동작을 해내는 과정 속에서 실패하고 포기하고 싶었지만 도망치지 않고 다시 매트 위에 서면서 신체적인 한계도 극복해보고 여러 고비들을 넘겨봤다. 그런 과정들을 통해 포기하지 않고 노력해서 얻은 작은 성취감들이 쌓여, 어느 순간 '나 이걸 해냈구나', '나 좀 괜찮은 사람이구나' 하는 만족감을 얻게 된 것이다. 실천과 꾸준함이 가져다 준 변화 결국 변화라는 건 욕심을 부린다고, 가만히 앉아서 생각하고 고민한다고 되는 게 아니라 몸을 움직이는 실천과 꾸준함이 가져다 준다는 것을 알게 됐다. 매트 위에서 혼자서 어렵게 버티던 그 시간들이 쌓여 몸뿐 아니라 마음에도 단단한 근육이 붙게 된 것이다. 직업상 늘 남의 시선에서 자유로울 수 없었는데 요가를 하며 밖으로 향해 있던 시선을 안으로 돌리고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들을 경험했고 그 시간들이 그녀를 자유롭게 만들어 주었다. 이제는 안 되는 것에 대해 부끄러움 없이 도전하고 노력하게 되었고 그래서 뭔가를 다시 해볼 수 있는 힘이 생겼다. "내 안에서 생긴 열정, 목표를 갖고 할 때는 고통도 괴로움도 기꺼이 참을 수 있다. 밖을 향한 시선을 내 안으로 가지고 오는 훈련. 조금씩 달라지고 힘이 생기고 건강해지는 변화 속에 단단해진다." - 본문에서매트 위에서 몸으로 익힌 배움들은 부족하던 나의 자신감을 채워줬다. 쓸데없이 중요하게 여겼던, 헛된 것들을 내려놓을 수 있게 해줬다. 경직돼 있던 내가 부드럽고 편안한 관계를 맺을 수 있게 변화시켰다. 세상을 향하는 시선이 달라졌다. 그리고 내가 내 안에 머물 때, 스르르 사라지는 불쾌한 감정들을 알아채는 것만으로도 나의 삶은 분명히 달라지기 시작했다. 프롤로그 반복된 훈련 속에서만 얻을 수 있는 모든 좋은 것은 힘들다. 그래서 이유 불문 무조건 ‘그냥 하는 거야’라고들 한다. 그런 수련의 반복 속에서 더 쉽게 내게 집중하게 되고 성숙해지는 것도 같다. 처음에는 열정이 안 생기더라도 꾸준히 반복하다 보면 뭔가 다른 감정과 열정이 시나브로 생겨난다는 걸, 이제는 안다. 모든 좋은 것은 시작이 힘들다 못해도 3분 정도 물구나무를 서고 딱 내려오면 머릿속에서 동동동동 울리던 게 털썩 가라앉는다. 매일 나를 땅속으로 잡아당기는 중력을 거슬러 먼지 묻은 생각들과 정체된 흐름을 탈탈 털어낼 수 있다. 의심을 버리고 거꾸로 서기
빠른 글씨 바른 글씨
길벗 / 유성영 (지은이) / 2022.08.30
18,500원 ⟶ 16,650원(10% off)

길벗소설,일반유성영 (지은이)
대한민국 대표 글씨 교정 멘토의 악필 교정 비법이 담긴 <빠른 글씨 바른 글씨>. 이 책은 바르게 쓰지 못하는 원인, 글씨를 쓸 때마다 손이 아픈 원인, 악필의 원인을 과학적으로 분석한 후 교정법을 제시한다. 무엇보다 필속이 관건인 수험생을 위해 빠르게 써도 글자의 형태가 무너지지 않게 해주는 우상향 글씨 교정틀을 활용했다. 글씨의 획순은 줄이고 가독성은 높인 ‘무조건 합격하는 필기체’를 만나보자. 시사·법률 상식부터 헌법·민법·행정법 등 판례 문장까지. 속도 훈련과 실전 감각을 동시에 키우며 누구나 교양 있는 필기체를 완성할 수 있다.프롤로그 필기체 술술 써지는 책 200% 활용법 INTRO. 글씨 교정의 첫걸음, 당신의 글씨는 이게 문제였다! 시험을 준비하는 당신, 이런 글씨를 써야 해요 당신의 글씨는 어떤가요? 글씨를 못 쓰는 3가지 이유 잘못된 손의 모양과 힘에 따른 악필 교정의 비법 PART 1. 필기체 빠르게 잘 쓰고 싶다면 : 빠르고 가독성 좋은 글씨를 쓰기 위한 키포인트 6가지 바른 자세에서 바른 글씨가 나온다 필기구를 제대로 잡아야 손의 힘을 컨트롤할 수 있다 글씨 교정틀로 우상향 글씨체를 습득하라 연습은 큰 글씨에서 작은 글씨로 실전처럼 시간 재며 속도 훈련을 해야 하는 이유 기초부터 탄탄히! 선 긋는 연습부터 (+가로선&세로선 긋기│사선 긋기│곡선 긋기) PART 2. 차근차근 정확하게, 빠른 필기체 형태 익히기 : 필기체 기본을 탄탄히 쌓는 노하우 습득하기 정확하게, 자음 쓰기 반듯하게, 모음 쓰기 글자 모양 생각하며, 한 글자 쓰기 (+세로 구조(◁) 따라 쓰기│사선 구조(?) 따라 쓰기│쌍자음 들어간 글자 따라 쓰기) Special Page 잠깐! 손 좀 풀어봅시다 PART 3. 속도감과 리듬감을 살려, 빠른 필기체 익히기 : 속도와 가독성을 높이는 스킬 익히기 받침 없는 단어 쓰기 (+세로형 단어 쓰기│가로형 단어 쓰기│혼합형 단어 쓰기│이중 모음 단어 쓰기│복합 모음 단어 쓰기) 받침 있는 단어 쓰기 (+세로 모음 단어 쓰기│가로 모음 단어 쓰기│쌍자음·겹받침 단어 쓰기│받침이 모두 들어간 세로 모음 단어 쓰기│받침이 모두 들어간 가로 모음 단어 쓰기│세로 모음과 가로 모음으로 이루어진 받침 단어 쓰기 │복합 모음으로 이루어진 받침 단어 쓰기) 글자와 글자 한 단어로 묶어 쓰기 (+고시에서 많이 나오는 구절 따라 쓰기) 부드럽고 빠르게 줄 바꿔 쓰기 (+명언 따라 쓰며 줄 바꾸기) Special Page Q&A 대한민국 글씨 교정 멘토 유성영이 알려주는 글씨에 관한 궁금증 - 5 - PART 4. 안정적이고 가독성 좋은, 빠른 필기체 쓰기 : 연습을 실전처럼! 법률 상식, 판례 문장 따라 쓰며 악필 교정하기 일정한 크기와 높이로, 문장 쓰기 (+시사 상식 따라 쓰기│뉴스 따라 쓰기) 명확하게 단어 띄어쓰기 (+법률 상식 따라 쓰기) 연습도 실전처럼! 판례 따라 쓰기 (+헌법 판례 따라 쓰기│민법 판례 따라 쓰기│민사소송법 판례 따라 쓰기│상법 판례 따라 쓰기│행정법 판례 따라 쓰기│형법 판례 따라 쓰기│형사소송법 판례 따라 쓰기) Special Page 실전! 답안지에 판례 따라 쓰기 부록. 글씨 연습장논술부터 고시까지, 무조건 합격하는 필기체 잘 쓰고 싶다면? 하루 10분! 빠르고 바르게 마스터하는 최단기 악필 교정 노트 컴퓨터와 패드로 업무를 처리하는 스마트 시대에 아이러니하게도 최상위 시험의 대부분은 손글씨로 답안지를 작성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나요? 답안지의 반도 못 썼는데 손이 아파 더 이상 글씨를 쓸 수 없다면? 나조차 알아보기 힘든 글씨 때문에 감점될까 두렵다면? 글씨 하나 못 쓸 뿐인데 인생을 손해 볼 수는 없습니다. 대한민국 대표 글씨 교정 멘토의 악필 교정 비법이 담긴 《빠른 글씨 바른 글씨》. 이 책은 바르게 쓰지 못하는 원인, 글씨를 쓸 때마다 손이 아픈 원인, 악필의 원인을 과학적으로 분석한 후 교정법을 제시합니다. 무엇보다 필속이 관건인 수험생을 위해 빠르게 써도 글자의 형태가 무너지지 않게 해주는 우상향 글씨 교정틀을 활용했습니다. 글씨의 획순은 줄이고 가독성은 높인 ‘무조건 합격하는 필기체’를 만나보세요. 시사·법률 상식부터 헌법·민법·행정법 등 판례 문장까지! 속도 훈련과 실전 감각을 동시에 키우며 누구나 교양 있는 필기체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No.1 글씨 교정 전문가의 악필 유형에 따른 교정법 대한민국 대표 악필 교정 마스터로 교육 1번지 대치동의 학생과 학부모는 물론 대학생과 수험생, 직장인까지 앞다퉈 찾는 글씨 교정 전문학원 ‘참바른글씨’ 대표의 15년 노하우를 담은 책이다. 잘못된 손의 모양과 힘에 따라 크게 4가지로 나뉘는 악필 유형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그에 따른 교정 방법을 체계적으로 소개한다. 손의 힘을 모으는 방법, 손의 힘을 유지하는 방법 등 손힘을 제대로 쓰는 방법만 익혀도 통증 없이 빠르고 바르게 글씨를 쓸 수 있다. 무시무시한 악필도 바른 필기체로 바꿔줄 뿐만 아니라 느린 글씨에 속도를 붙여주는 빠른 글씨체로 글씨 자신감과 학습능력을 동시에 키워보자. 빠른 글씨도 바르게 쓸 수 있다! 가독성 좋은 글씨를 위한 6가지 키포인트 제한 시간 내에 많은 글씨를 써야 하는 수험생과 취업 준비생, 자격증을 준비하는 40~50대의 가장 큰 고민은 바로 속도와의 전쟁! 빠르게 써야 한다는 불안한 마음은 들쭉날쭉 크기가 제멋대로인 글씨,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날아다니는 글씨로 이어져 악필의 늪에 빠지기 쉽다. 포인트는 바른 자세에서 바른 글씨가 나온다는 것. 노트와 눈의 거리, 책상과 상체의 간격, 노트와 손의 위치 등 자세 교정부터 꼼꼼하게 체크하자. 자세가 잡혔다면 자음과 모음, 받침의 짜임새를 고려한 우상향 글씨 교정틀로 균형감 있고 안정적인 필기체를 연습한다. 그 밖에 5단계 손힘 조절법, 접필 불량과 잔선 불량 습관을 고치는 방법, 수험생에게 유리한 필기구 추천까지 유용한 팁을 만날 수 있다. 뉴스부터 시사·법률 상식까지, 하루 10분 교양 있는 필기체 완성 헌법, 민법, 행정법, 상법 등 판례 문장 따라 쓰며 실전 감각 UP! 우리가 흔히 말하는 못 쓰는 글씨는 잘 읽히지 않는 글씨다. 한마디로 가독성이 나쁜 글씨는 읽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내용 파악이 어려워 채점자에게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없다. 반면 예쁜 필체인데도 산만해 보여서 눈에 들어오지 않는 글씨가 있다. 그 원인은 바로 자간과 띄어쓰기! 수험생이라면 꼭 알아야 할 시사·법률 상식과 뉴스 문장을 따라 쓰며 글자의 일정한 크기와 높이를 연습해보자. 하루 10분이면 교양 있는 필기체를 완성할 수 있다. 연습도 실전처럼 하고 싶다면 헌법, 민법, 행정법, 상법 등 판례 문장을 따라 쓰며 속도 훈련을 해보자. 표준 논술형 답안지 기준으로 16~19초 내지 20~23초 이내에 한 문장을 써내야 한다. 2차 논술시험 답안지 작성 요령까지 알차게 담아 국가고시 및 각종 자격증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의 실전 감각을 키우는 데 꼭 필요한 책이 될 것이다. 이 책에 쏟아진 리뷰와 찬사 진작 글씨 교정을 받을걸 후회 중입니다. 손이 아프지 않아 글씨가 술술 써집니다. 필기에 대한 부담감이 사라지고 자신감을 찾았습니다. _최지*(법무사 준비생) 글씨 교정틀로 연습했더니 글자의 비율과 균형이 맞춰져 글자의 짜임새가 아주 좋아졌어요. 한 글자 한 글자 읽기 힘들었는데 가독성이 눈에 띄게 좋아졌습니다. _장필*(노무사 준비생) 글자 이어 쓰는 연습과 속도 훈련까지 더하니 글씨 쓰는 속도가 정말 빨라졌어요. 답안지 작성할 때 여유가 생겼답니다. _안유*(변리사 준비생) 손끝의 힘으로 글씨 쓰는 방법을 체계적으로 배웠더니 평생 저를 괴롭혔던 글씨가 확 바뀌었습니다. 논술형시험을 준비하거나 악필로 고민하는 분이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글씨 교정부터 받길 권합니다. 분명 저처럼 합격의 기쁨을 누릴 수 있을 겁니다. _고한*(기술사시험 합격자)
돈의 기회
EBS BOOKS / 백정선 (지은이) / 2020.12.24
16,000원 ⟶ 14,400원(10% off)

EBS BOOKS소설,일반백정선 (지은이)
21세기 들어 우리는 전례 없는 전염병의 대유행을 겪고 있다. 2003년 사스, 2009년 신종플루, 2015년 메르스, 그리고 2020년에는 코로나19라는, 평생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세계적인 유행병의 한가운데 놓여 있다. 흥미로운 것은, 전염병이 주식시장에 충격을 줄 경우 그 패턴이 W자 형태를 띤다는 점이다. 처음에 전염병의 유행이 시작되고 경제에 미칠 영향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 시장이 급락하다 정부의 대응, 유동성 증가, 심리적 충격의 완화와 같은 이유로 시장이 회복한다. 그러다 다시 한 번 폭락이 나타난다. 여기에는 전염병의 재유행, 정부 대응책의 효과 소진, 지나친 급등에 따른 경계, 실물시장과 자산시장의 괴리와 같은 여러 가지 요인들이 있다. 그러나 2차 폭락도 시간이 지나면 다시 반등하고 원래의 수준을 회복한다. 경우에 따라 이전 수준을 뛰어넘는 상승세를 보이기도 한다. 이런 패턴을 알고 있으면 단기적인 급락에 충격을 덜 받는 것은 물론 새로운 투자의 타이밍을 찾을 수 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전염병 외에 과거 한국 사회의 큰 고비였던 1998년 IMF 외환위기와 2003년 IT 버블, 2008년 금융위기 등을 살펴보면서 위기 후에 찾아오는 기회에 일정한 패턴이 있음을 보여준다. 그리고 위기에 대처하는 정부와 기업, 시장의 움직임으로 인해 개인들에게 오히려 평소보다 돈을 벌 기회가 더 많이 생긴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과거의 위기와 기회의 패턴을 이해하면 코로나19라는 초유의 위기 국면에서도 넘어지지 않고 나만의 기회를 찾아 더 단단하게 미래를 개척할 수 있다는 것이다.프롤로그 - 위기의 패턴을 읽는 순간 마이너스 손에게도 기회가 찾아온다 1부 위기의 패턴 - 한국을 뒤흔든 다섯 번의 위기 1장 1998년 - IMF 외환위기와 신자유주의의 도래 위기 속 새로운 트렌드 - 알뜰하게 저축하면 부자 되는 시대의 종말 36 2장 2003 ? IT 버블과 지식 기반 경제 위기 속 새로운 트렌드 - 더욱 거세진 재테크 열풍 60 3장 2008년 - 글로벌 금융위기의 공포 위기 속 새로운 트렌드 - 중요한 것은 가성비 4장 2015년 - 사스부터 신종플루, 메르스까지 전염병의 습격 위기 속 새로운 트렌드 - 온라인 플랫폼의 성장 5장 2020년 - 코로나19의 대유행과 변화하는 현실 세계 위기 속 새로운 트렌드 - 90년대생이 온다 2부 기회의 패턴 - 코로나19 전후 펼쳐질 기회 6장 위기 속 기회는 어디서 오는가 7장 투자의 기본기 8장 코로나19 이후 주목받을 분야 9장 부동산, 언제까지 이렇게 갈 수 있을까 10장 금융투자, 예측을 뛰어넘는 전개 11장 창업, 그래도 기회는 있다 12장 위기의 시대일수록 빚에 신경 써라 13장 자신만의 돈 버는 패턴을 만들어라 에필로그 - 이제 돈을 벌 주인공은 바로 당신이다 주엄청난 위기가 오히려 기회가 되는 시점을 잡아라! 휘청이는 경제 상황에서 패닉에 빠지지 않고 새로운 기회를 잡는 재테크 전략은 어떤 것인가? 대한민국 최고 자산관리전문가 백정선의 코로나19 경제위기에 대한 중간 진단과 위기에서 개인이 살아남아 성공하는 방법! 21세기 들어 우리는 전례 없는 전염병의 대유행을 겪고 있다. 2003년 사스, 2009년 신종플루, 2015년 메르스, 그리고 2020년에는 코로나19라는, 평생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세계적인 유행병의 한가운데 놓여 있다. 흥미로운 것은, 전염병이 주식시장에 충격을 줄 경우 그 패턴이 W자 형태를 띤다는 점이다. 처음에 전염병의 유행이 시작되고 경제에 미칠 영향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 시장이 급락하다 정부의 대응, 유동성 증가, 심리적 충격의 완화와 같은 이유로 시장이 회복한다. 그러다 다시 한 번 폭락이 나타난다. 여기에는 전염병의 재유행, 정부 대응책의 효과 소진, 지나친 급등에 따른 경계, 실물시장과 자산시장의 괴리와 같은 여러 가지 요인들이 있다. 그러나 2차 폭락도 시간이 지나면 다시 반등하고 원래의 수준을 회복한다. 경우에 따라 이전 수준을 뛰어넘는 상승세를 보이기도 한다. 이런 패턴을 알고 있으면 단기적인 급락에 충격을 덜 받는 것은 물론 새로운 투자의 타이밍을 찾을 수 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전염병 외에 과거 한국 사회의 큰 고비였던 1998년 IMF 외환위기와 2003년 IT 버블, 2008년 금융위기 등을 살펴보면서 위기 후에 찾아오는 기회에 일정한 패턴이 있음을 보여준다. 그리고 위기에 대처하는 정부와 기업, 시장의 움직임으로 인해 개인들에게 오히려 평소보다 돈을 벌 기회가 더 많이 생긴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과거의 위기와 기회의 패턴을 이해하면 코로나19라는 초유의 위기 국면에서도 넘어지지 않고 나만의 기회를 찾아 더 단단하게 미래를 개척할 수 있다는 것이다. 오랜 시간 수많은 사람들에게 재무 상담을 해주고 스스로도 투자를 계속하면서 여러 가지 고비를 맞이하고 그러한 상황을 헤쳐나온 경험을 바탕으로 저자는 개인들에게 꼭 필요한 핵심적이고 현실적인 조언을 제공한다. 또한 과거 위기를 겪으면서 새롭게 생겨나 오늘날 우리 사회를 구성하는 하나의 흐름이 된 현상들에 대한 소개는 읽는 재미를 더한다. 넘쳐나는 유동성이 떠받쳐온 부동산, 언제까지 이렇게 갈 수 있을까 저자는 이른바 ‘패닉바잉’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개인들이 과몰입한 것이 부동산시장의 가장 큰 위험 요소라고 말한다. 역사적으로 볼 때 많은 경우 패닉바잉은 거품이 꺼지기 바로 전에 나타나는 현상이었다. 올해는 코로나19 때문에 정부가 풀어놓은 M2가 자산시장으로 너무 많이 흘러갔다. 언젠가는 과다한 유동성을 거둬들여야 한다. 정부가 이를 위해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은 기준금리 인상, 그리고 세금이다. 대출로 집을 구매했을 경우 이자 부담으로 생활이 쪼들리고 세금 내느라 허리가 휜다. 그래도 처음에는 집값이 오르니까 좋지만 언제까지나 오를 수는 없는 노릇이다. 갖고만 있어도 세금을 내야 한다면 스트레스가 커지고 ‘집을 꼭 가지고 있어야 하나?’ 하는 회의감이 들기 시작한다. 지금의 30대는 주택시장의 큰손이 되었지만 과연 지금의 20대가 30대가 되면 그들 역시 그럴까? 결혼 연령이 점점 높아지고 있으며, 자녀나 아예 결혼까지 체념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상황이 이렇게 되면 주택 구매 의욕이 떨어진다. 주택시장에 투자하고 싶다면 이제는 이러한 리스크를 염두에 둬야 한다. 전세 가격이 급등하고 매물이 마르는 현상으로 세입자들이 고통을 받고 있지만 과거에도 그랬던 것처럼 변화 과정에서 단기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일 가능성이 높다. 향후 1~2년간은 과도한 빚을 지고 아파트시장에 뛰어드는 것은 위험하다. 동학개미운동이 이끈 주식시장의 반등이 계속될 수 있을까? 2020년 주식시장의 경우에는 경기침체가 강제로 이루어졌다. 이전에는 경제나 금융의 흐름이 갑자기 꼬여 발생한, 시장 내부의 문제였다면 이번에는 코로나19라는 전염병 때문에 정부가 국경 봉쇄, 이동 제한과 같은 강제 셧다운을 실시한 것이 원인이었다. 이런 까닭에 시장의 주도주는 네이버, 카카오와 같은 언택트 관련주가 될 수밖에 없다. 시간이 흐르고 셧다운이 조금씩 완화되면서 시장을 이끈 주역은 테슬라였다. 테슬라 주가가 몇 배씩 뛰면서 우리나라에서는 2차전지 관련주들이 큰 수혜를 입었고, 시장의 주도주로 나섰다. 저자는 이러한 흐름으로 볼 때 결국 중요한 것은 위기 이전과 달라진 시장의 방향을 읽고 남들보다 먼저 뛰어드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정부의 지원책에 답이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는 것이다. 정부가 의도하는 방향으로 돈이 흐르고 거기에 주식 투자 성공의 기회가 있다는 것은 불변의 법칙이다. 코로나19 이후의 뉴노멀의 시대, 주목받을 분야는? 저자가 첫 번째로 꼽는 것은 언택트다. 비대면 상담, 주문 배달, 같은 언택트는 코로나19 이전에도 일상화되어 있었지만 코로나19가 장기화함에 따라 수요가 빠르게 확대되고 영역도 넓어졌다. 공연, 강의, 의료, 자문을 비롯해 비대면으로 안 되는 게 없다. 오프라인에서도 커피 전문점의 키오스크나 미국의 ‘아마존 고Amazon Go’와 같이 직원과 대면해 계산할 필요가 없다. 비대면은 자동화와 무인화와 함께 가는데 이런 흐름을 이해하면 투자하는 데 도움이 된다. 두 번째는 바이오와 헬스케어다. 바이오 헬스케어 산업은 코로나19로 큰 전환점을 맞았다. 관련된 의약품 개발 경쟁이 뜨겁고 전염의 우려로 인해 원격 진료와 바이오공학이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으므로 주시할 만하다. 마지막으로 ‘그린’을 들 수 있다. 기후변화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자연재해가 더욱 자주 발생하는 까닭에 세계적으로 환경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우리 정부도 이에 발맞춰 ‘한국판 뉴딜’ 정책의 두 축으로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을 제시했다. 이 세 가지 흐름을 예의 주시한다면 남들보다 한발 앞서 기회를 잡을 수 있다. 실패 없는 투자 기회를 알려주는 세 가지 위기를 내 자산을 관리하고 증식하는 기회로 만들기 위해서는 그것을 정확히 분석할 필요가 있다. 분석의 주요 도구 중 하나는 금리로 금리가 떨어졌을 때 자산 가치 상승의 기회가 가장 많다고 할 수 있다. 저자는 그 위에 살펴야 하는 것으로 세 가지가 있다고 말한다. 첫째는 외국인의 움직임이다. 외국인들은 시장을 우리나라 중심으로 보는 게 아니라 자국 중심으로 본다. 미국 시장의 분위기가 아주 좋으면 우리나라에서 돈을 빼서 미국으로 간다. 미국 시장이 완만하게 조정기를 거치면 이머징마켓인 우리나라로 더 많은 돈이 유입된다. 둘째, 정부의 정책 방향이다. 정부 정책은 늘 위기가 오면 극단적인 대응을 하게 되어 있다. 부동산 가격이 조정을 받고 경착륙 우려가 커졌을 때는 분양가 상한제를 전격 폐지했고 시장은 곧바로 상승세로 돌아섰다. 지금도 부동산 대책을 발표해도 시장에서 안 먹히면 더욱 독한 정책을 들고 나온다. 극단에는 기회가 있다. 셋째, 위기 이후 변화된 사회의 모습이다. 변화된 사회에서는 새로운 비즈니스가 탄생하기도 하고 기존에 있던 사업이 몰락하기도 한다. 여기에 주목해야 한다. 모든 지수가 폭락하면 일정 기간 후 원래대로 회복되기 마련이다 중요한 것은 그때가 언제인지를 예측하는 것이다 저자는 코로나19가 살기 힘든 세상을 만들었지만, 오히려 돈을 벌 수 있는 큰 기회를 가져다주었으며, 앞으로도 최소 2년간은 계속 그런 기회들을 제공할 것이라고 예측한다. 그 기회를 잡는 방법은 과거 우리나라에 찾아왔던 위기가 어떤 기회의 패턴을 내포하고 있었는지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이번 위기에서 나만의 기회를 찾는 것이다. 모든 생각을 집중하고 노력한다면 누구나 돈을 벌 수 있으며 그 주인공은 바로 당신이라고 말한다. 너나 할 것 없이 주식시장에 뛰어들고, 주택을 패닉바잉하고 있는 지금의 상황에서 실패하지 않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신중해야 한다. 그 길을 가는 데 이 책이 좋은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사람들은 갑작스럽게 위기가 찾아오면 좌절하고 주저앉는다. 그러나 위기는 기존의 질서를 파괴하면서 새로운 기회를 제공한다. 위기의 패턴에는 그에 상응하는 기회의 패턴도 있다는 사실을 기억한다면 위기 앞에서 좌절하기보다는 적극적으로 기회를 찾고 이를 통해 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이전의 위기가 왜 생겨났고, 어떻게 전개되었으며 사람들은 어떻게 행동했는가를 관찰할 필요가 있다. 여러 가지 요인을 종합해서 과연 한국의 주택시장이 언제까지나 오를지를 생각해보면 지금과 같은 추세를 유지하는 것은 길어야 5년 정도로 보인다. 다만 하락이 오더라도 폭락 사태가 벌어질 가능성은 낮으며, 조정을 거쳐 하향 안정으로 가게 될 것으로 보인다. 주식시장을 보면 2020년 6월부터 9월까지는 흥분의 시간으로 많은 사람이 주식시장에 뛰어들었다. 하지만 뒤집어 생각하면 이때가 제일 위험했다. 1999년에 IT 붐이 일었을 때 흥분의 시간은 대략 6개월이었다. 그때는 사기만 하면 무조건 올랐으니 사람들이 몰려들었다. 이런 흥분의 시간에는 상황의 변화를 잘 관찰해야 한다. IT 버블이 일었을 때도 처음에는 정부도 IT를 적극적으로 지원했지만 시간이 지나 부작용들이 커지자 규제에 나섰다. 지금도 마찬가지다. 코로나19에 따른 위기 극복을 위해 막대한 재정을 풀었지만 미국처럼 돈을 찍어낼 수 없어 재정 확대에 한계가 있다. 그 위에 대주주 요건 강화와 같은 이슈들도 잠복해 있다. 투자 거품이 커지면 정부의 정책이 돌아서는 때가 온다. 흥분에 빠지기보다는 그때를 놓치지 않도록 상황을 면밀히 관찰해야 한다.
이렇게 쉬운데 왜 부동산 투자를 하지 않았을까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마인츠 (지은이) / 2021.11.10
18,000원 ⟶ 16,200원(10% off)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소설,일반마인츠 (지은이)
부동산에 관심이 있는 모두를 위한 부동산 투자 기초 가이드 <이렇게 쉬운데 왜 부동산 투자를 하지 않았을까>가 출간되었다. 국내 최대의 부동산 커뮤니티인 네이버 카페 '부동산 스터디'에서 늘 TOP 조회수를 달리며 누적 110만 뷰를 기록하는 필자 마인츠가 부동산 투자를 할 때 반드시 알아야 하는 지식을 한 권에 모아 전달한다. 총 7개 장으로 나뉜 이 책은 부동산 거래의 절차와 기초적인 용어, 정책과 세금, 아파트나 빌라 외의 상가나 토지, 지식산업센터 등 다양한 투자처에 대해서 쉽고 깔끔하게 설명하고 있다. 또한 저자는 독자가 부수적으로 알면 좋은 정보나 읽어볼 만한 내용을 [부동산 틈새상식]과 [한 꼭지 더!]에서 이야기하고 있다. 각 장의 마지막에서는 [정리 문제]를 통해 내용을 얼마나 이해했는지, 얼마나 알고 있는지 스스로 점검해볼 수도 있도록 구성했다.프롤로그 | 부동산 투자,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봅시다 1장. 저, 사실 부동산 처음 가봅니다 ─ 나도 부동산 투자를 할 수 있을까? ─ 종잣돈을 모아야 하는 이유 ─ 부동산 투자의 종류 ─ 부동산 투자의 도움닫기, 대출 ─ 금리와 부동산 ─ 인구는 준다는데, 왜 집값은 오를까? ─ 서울 집값 상승률은 왜 이렇게 가파를까? ─ 부동산은 어떻게 사는 건가요? ● 한 꼭지 더! - 누구나 할 수 있는 ‘셀프등기’ ─ 부동산 방문 첫발 떼기 ─ 임장을 다니기 전 준비해야 할 것들 ● 한 꼭지 더! - 손품팔기 TIP ─ 좋은 파트너가 좋은 매물을 부른다 ● 한 꼭지 더! - 어떤 중개인이 좋은 중개인? ☞ 정리문제 2장. 헷갈리는 부동산 용어 ─ 갭투자란 무엇일까? ─ 대출 삼형제: LTV, DTI, DSR ● 한 꼭지 더! - 규제지역에 대해 알고 싶어요! ─ 분양권이란? ─ 입주권이란? ─ 재건축과 재개발은 무엇이 다를까? ─ 용도지역, 용적률과 건폐율 ─ 전용면적과 공용면적 ─ 등기부등본을 살펴봅시다! ─ 프롭테크가 뭘까? ─ 부동산 펀드? 리츠! ─ 부동산 서민의 버팀목, 임대주택 ☞ 정리문제 3장. 또 다른 변수, 부동산 정책 ─ 부동산을 대하는 역대 정부의 자세 ─ 규제는 가격 안정에 얼마나 효과가 있을까? ─ 투자와 투기 사이 ─ 부동산 영끌, 패닉바잉이냐 막차 올라타기냐 ☞ 정리문제 4장. 한국인이라면 제발 내집 마련 ─ 내집 마련은 언제 하는 게 좋을까? ─ 내집 마련은 빌라보다 아파트에서 하세요 ─ 택지와 도심 재개발지역, 어디를 사는 게 좋을까? ─ 부동산 급매물 노리기 ─ 집값은 할인 받을 수 없나? ─ 학군지의 중요성 ─ 실거주를 위한 구매의 기준 ─ 10평대 아파트를 실거주로 사도 될까? ─ 부동산 투자와 절세 ● 한 꼭지 더! - 부동산 세금 한눈에 살피기 ─ 청약으로 내집 마련하기 ─ 모델하우스 제대로 보는 법 ☞ 정리문제 5장. 알아야 지킨다! 부동산 사고 피하기 ─ 전세 사기 또는 매매 사기를 예방하려면 ─ 내 전세금을 지키는 안전장치 ─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어떨까? ● 한 꼭지 더! - 지역주택조합 사업의 진행 절차 ─ 계약파기에 대비하자! ─ 집주인이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는다면? ☞ 정리문제 6장. 내집 마련을 넘어 투자로! ─ 드디어 내집 마련! 그 다음은 어떻게 해야 할까? ● 한 꼭지 더! - 실전 투자전략─ 부동산 시세는 어떻게 움직일까? ─ 대장아파트는 뭐가 다를까? ● 한 꼭지 더! - 시세로 대장아파트 찾아보기 ─ 부동산 투자의 마지막 사이클: 매도하기 ☞ 정리문제 7장. 깊고도 넓은 부동산 투자의 세계 ─ 나도 법인투자를 할 수 있을까? ● 한 꼭지 더! - 법인 설립 빠르게 따라하기 ─ 규제 없는 대체 투자처, 지식산업센터 ─ 돈은 길을 따라 흐른다! ─ 부동산 경매에 대해서 알아보자 ─ 부동산의 끝판왕, 토지 투자 ● 한 꼭지 더! - 중요한 지목은 알아두자 ─ 조물주도 탐내는 건물주 되기, 상가 투자 ☞ 정리문제“누구나, 가장 쉽게, 지금 당장 시작할 수 있는 부동산 공부!“ 아파트·빌라·상가·토지까지 모든 부동산의 기초 지식 정리 부동산은 모르지만 내집은 갖고 싶은 부린이 내집은 있지만 더 좋은 동네로 옮기고 싶은 유주택자 투자처를 다양하게 넓히려는 꿈 많은 투자자까지 "집값은 무조건 오늘이 제일 싸다!" 이제는 국민 교양이 된 부동산 지식 대한민국 부동산 가격은 늘 비쌌지만, 최근 몇 년 사이 더욱 급격히 상승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을 지나면서 많은 국가들에서 유동성이 상승했고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였다. 시장에 풀린 현금은 각종 자산 시장으로 몰려갔는데, 부동산 역시 그 영향에 힘입어 연일 신고가를 경신했다. 무주택자, 특히 젊은층은 "집은 오늘이 제일 싸다!"며 어떻게든 영혼까지 끌어모아서라도 집을 장만하려 부동산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보통은 부동산에 그리 관심을 갖지 않는다고 여겨졌던 사람들이 부동산 시장에 대거 진입하는 계기가 만들어진 것이다. 그러나 큰돈이 드는 데다가 절차도 복잡하고 긴 시간이 소요되는 부동산 거래. 마치 주식 투자처럼 가벼운 마음으로 '경험 삼아' 시도해볼 수는 없는 투자다. 웬만큼 살만한(live) 곳들은 이미 가격이 너무 올라버린 요즘, 아직 부동산 거래 경험조차 없는 ‘부린이’들의 마음은 착잡하고 초조하다. 가파른 부동산 가격 상승률과 이를 따라잡지 못하는 임금 상승률 때문에 젊은층에서는 내집 마련을 아예 포기해버리는 경우도 생기고 있다. 아무리 열심히 월급을 모아봤자 수도권에서는 10평대 아파트도 갖기 어려우니 아예 자동차나 명품, 여행에 소비하겠다는 것이다. 그러나 차 없는 사람은 있어도 월세든 전세든 자가든 집 없는 사람은 없다. 이처럼 거주의 공간은 누구나 무시할 수 없는 삶의 필수 조건이다. 의식‘주’가 아니던가. 그렇기 때문에 내집 마련을 꿈꾸든 아니든, 수중에 여윳돈이 많든 적든 부동산 상식을 교양으로 갖추고 부동산 시장의 움직임도 부지런히 주시해야 한다. 이 책 『이렇게 쉬운데 왜 부동산 투자를 하지 않았을까』는 그렇게 부동산 투자를 본격적으로 공부해보려는 사람들이 첫발을 떼기 좋은 입문서다. 이제 공부를 시작한 초보자부터 투자처를 넓히고 싶은 투자자까지 『이렇게 쉬운데 왜 부동산 투자를 하지 않았을까』의 장점 중 하나는 다양한 깊이의 지식을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서술로 설명했다는 것이다. 우리가 왜 부동산에 관심을 갖고 여유 자금을 모아야 하는지 동기에 관한 부분부터 구체적인 내집 마련의 방안들, 그리고 상가와 토지, 법인투자에 이르기까지 초보자부터 웬만한 중급자들까지 궁금해할 만한 부동산 투자의 종류와 방법, 장단점들에 대한 이야기가 실려 있다. 총 7개 장으로 구성된 본문에서는 부동산 공부의 당위성과 부동산 거래의 방법, 늘 어렵고 헷갈리는 용어 설명, 매번 바뀌는 정책에 대한 이야기, 내집 마련, 부동산 거래 시 발생하는 문제들에 대한 대처법, 거주를 넘어선 목적의 투자에 대한 지식까지 차례대로 서술하고 있다. 「1장 저, 사실 부동산 처음 가봅니다」에서는 우리가 왜 부동산에 대한 관심을 놓으면 안 되는지부터, 서울 집값은 왜 이렇게 비싼지, 부동산 구매 시 대출을 받는 방법, 부동산을 거래하는 방법과 임장을 다닐 때 유의해야할 점, 신뢰할 만한 공인중개사를 만나는 법까지 말한다. 분양권과 입주권, LTV와 DTI 그리고 DSR과 같이 언제 들어도 잘 모르겠는 부동산 관련 어휘들은 「2장 헷갈리는 부동산 용어」에서 구분하여 설명하고 있다. 「3장 또 다른 변수, 부동산 정책」에서는 박정희 정부 시절부터 2021년 현재 문재인 정부까지 역대 정부의 부동산 정책과 기류를 짚어보고 규제와 가격 안정 사이의 관계를 서술한다. 「4장 한국인이라면 제발 내집 마련」은 이 책의 가장 중심이 되는 챕터로, 많은 한국인들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인 내집 마련을 중점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내집 마련의 적기는 언제인지 실거주를 위한 구매를 할 때의 기준은 무엇이 되어야 하는지 그리고 청약에 대한 설명까지 꼼꼼히 다루고 있다. 「5장 알아야 지킨다! 부동산 사고 피하기」에서는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한다거나 계약이 파기되는 등 부동산을 거래할 때 처할 수 있는 난처한 상황을 대비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내집 마련에 성공하긴 했지만 이것만으로 충분한지 의문이 드는 독자들은 「6장 내집 마련을 넘어 투자로!」를 읽어보면 좋다. 실전 투자전략과 지역의 가격을 선도하는 ‘대장아파트’에 대해서도 알아볼 수 있다. 마지막 「7장 깊고도 넓은 부동산 투자의 세계」에서는 법인투자와 경매, 건물과 토지투자 등에 대해서 언급하고 있다. 투자의 지평을 넓히고자 하는 투자자들에게도 입문용으로 도움이 되는 대목이다. 본문에서 저자는 [부동산 틈새상식]과 [한 꼭지 더!]를 통해 독자가 더 알아두면 좋을 만한 정보를 꼼꼼히 챙기고 있다. [정리 문제]는 각 장의 마지막에서 읽은 내용을 한 번 더 되새겨볼 수 있도록 한다. 네이버 최대 부동산 카페 <부동산 스터디> 110만 뷰 저자 마인츠의 쉽고 간결한 서술 『이렇게 쉬운데 왜 부동산 투자를 하지 않았을까』의 저자 마인츠는 부동산 투자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이미 어느 정도 알 만한 위치의 필자다. 약 172만 명의 회원 수를 자랑하는 국내 최대의 부동산 관련 커뮤니티 네이버 카페 <부동산 스터디>에서 언제나 TOP 조회수를 자랑하는 필자로, 부동산 투자와 정책에 관련된 자신의 생각과 의견을 솔직하게, 때로는 날카롭게 피력하며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그런 그는 이번 책에서 부동산에 막 발을 들이려는 사람들에게 좋은 길잡이를 자처하며 다른 건 몰라도 이것만큼은 알아야 하는 지식들을 아낌없이 풀어놓고 있다. 한스미디어의 <이 쉬운 시리즈> 모든 투자자의 탄탄한 기초를 위해 한스미디어는 『이렇게 쉬운데 왜 부동산 투자를 하지 않았을까』를 시작으로 <이 쉬운 시리즈>를 본격적으로 런칭한다. 최근 몇 년 사이 급격히 달아오른 투자와 재테크에 대한 전국민적인 관심은 여전히 식을 줄을 모르고 있다. 과거에는 소위 ‘돈에 밝은’ 몇몇이 하던 재테크가, 이제는 하지 않으면 이상한 사람으로 보이는 세상이 된 것이다. 직장인, 자영업자, 주부, 은퇴자 그리고 대학생까지 주식 계좌 하나쯤은 갖고 있는 게 보통이다. 그런데 이들은 자신이 하는 투자에 대해서 얼마나 정확하게 알고 있을까? <이 쉬운 시리즈>는 이러한 입문자를 비롯한 모든 사람이 원할 때면 언제든 가장 쉽게 투자의 기초 상식을 습득할 수 있는 입문서를 지향하고자 한다. 이번 『이렇게 쉬운데 왜 부동산 투자를 하지 않았을까』를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 안에 주식, ETF, 코인, 재개발·재건축, 재무제표 등 다양한 분야의 입문서를 차례로 출간할 계획이다. 자가용은 있는 사람도 없는 사람도 있지만, 모든 사람이 월세든 전세든 아니면 본인 소유의 집이든 각자의 사적인 공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내 소유의 부동산을 마련해야 하는 당위성은 그래서 견고합니다. 이는 가장 사적인 공간을 빌리는 것 자체가 경제적, 심리적 불안함과 직결되기 때문입니다. 집은 가장 편안하고 익숙한 안식처여야 하는데 정을 붙일 새도 없이 임대인의 사정에 따라 2년 혹은 4년마다 옮겨야 하는 것은 당연히 불안하고 불편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잠시 화려한 꿈보다는 지금 근로 소득을 모아 자본 소득으로 전환하는 작업을 시작해야 합니다.─ 「1장. 저, 사실 부동산 처음 가봅니다 - 종잣돈을 모아야 하는 이유」에서 부동산을 거래할 때 반드시 살펴볼 것이 있습니다. 바로 ‘등기부등본(등기사항전부증명서)’입니다. 사람으로 치자면 주민등록등본을 확인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주민등록등본을 보면 이 사람의 이름과 생년월일, 주민등록번호 같은 기본 정보부터 과거에는 어느 곳에 살았고, 지금은 어디에서 누구랑 살고 있는지도 확인할 수 있지요. 등기부등본도 역시 이 집이 언제 처음 지어졌고 어떤 소유주들을 거쳐왔으며, 현재에는 누가 이 건물에 권리를 행사하고 있는지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2장. 헷갈리는 부동산 용어 - 등기부등본을 살펴봅시다!」에서
결혼이란 무엇일까 : 남편 이야기
주의것 / 남편 달이 (지은이) / 2018.04.23
15,000

주의것소설,일반남편 달이 (지은이)
‘결혼이란 무엇일까?’ 질문하며 떠난 357일간의 신혼여행! 신혼부부가 각자의 관점에서 한 권씩 썼다. 남편과 아내 양측의 시선과 해석을 비교해봄으로 결혼에 대한 깊은 이해를 얻게 될 것이다. 숨기기와 미화하기를 피하고, 대신 결혼 뒤에 오는 내적 외적 갈등을 현실적으로 다루었다.여는말 - 신혼의 때에는 배워야 할 감정의 과목들이 있다 1부 그대를 만나다 결혼이란 무엇일까 만남은 뜻하지 않은 곳에서 뜻하지 않은 곳으로 신혼여행이란 무엇일까 2부 그대와 떠나다 결혼이란, 두 사람이 떠나는 것 결혼이란, 위태로움도 마주하는 것 결혼이란, 신음에 귀를 대는 것 결혼이란, 나란히 자전거 타는 것 결혼이란, 밥 한 끼로 또 고마운 것 결혼이란, 날마다 첫날인 듯 다시 하는 것 닫는말 - 신혼부부마다 이야기옷 한 벌씩 지어 입는다 ‘결혼이란 무엇일까?’ 질문하며 떠난 357일간의 신혼여행! 신혼의 때에는 배워야 할 감정의 과목들이 있다. “3박 4일간의 신혼여행은 천국일 것이다. 그러나 357일간의 신혼여행이라면?” 그렇게 긴 신혼여행이라니, 마치 초콜릿을 한 트럭으로 선물 받는 것처럼 생각될지 모르나, 그 선물의 뚜껑을 열었을 때 초콜릿만 아니라 쓴 쑥이나 얼얼한 생마늘, 눈에 매운 양파 등도 적지 않았다. 표면적으로는 357일간 연변, 캄보디아, 태국, 인도, 라오스 등지를 다닌 것이지만, 내면적으로는 부부 두 사람 안에 있는 기대, 기쁨, 감격, 고통, 분노, 슬픔 등의 감정을 여행하였다. 남들의 부러움을 살만한 거품 풍선 같은 이야기들보다는, 부부의 갈등과 결혼의 고난을 숨김없이 드러냈다. 글쓴이의 쓴맛이 독자에게는 보약이 되기를 바랐기 때문이다. 미리 읽고 고난을 피하시라. ▶책의 특징 - 신혼부부가 각자의 관점에서 한 권씩 썼다. 남편과 아내 양측의 시선과 해석을 비교해봄으로 결혼에 대한 깊은 이해를 얻게 될 것이다. - 숨기기와 미화하기를 피하고, 대신 결혼 뒤에 오는 내적 외적 갈등을 현실적으로 다루었다. 어디에 말도 못 하고 끙끙대며 홀로 고난의 갱도에서 방황하는 분들에게 책은 빛이 스며드는 탈출구가 되어줄 것이다. ▶권합니다 - 결혼을 앞두고 결혼이 도대체 무엇인지 배운 적이 없다고 느끼는 분들께 - 결혼하였으나 기대처럼 장밋빛이 아니라고 느끼며 결혼에 회의를 갖는 분들께 - 배우자와 말이 통하지 않고 해석이 합치되지 않아 결국 대화를 단절한 분들께 - 배우자에 대한 마음이 식어버려 일이나 자식에서 만족을 얻으려 하는 분들께 - 결혼의 성서적, 신학적, 신앙적 의미에 대해 깊이 탐구하려는 분들께일반적으로 떠올리는 ‘신혼’의 이미지는 장미 밭길입니다. 장미에는 가시가 많지요. 매혹적인 붉은 꽃잎 밑에는 뾰족뾰족 가시들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장미는 가시를 부끄러워하며 감춘다거나, 가시더러 “넌 누구냐” 하지 않습니다. 꽃도 장미의 일부요, 가시도 장미의 일부이니까요. 신혼을 두고서도, 꽃빛 설렘만 말하고 가시는 숨겨야 하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를 하나로 맺어주신 아버지여(마19:6), 우리 부부를 통해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아버지의 나라가 우리 부부 사이에 임하게 하시며(엡5:31~32),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같이 우리 가정에서도 이루어지이다(엡5:33). 오늘 우리 집에 일용할 양식을 주실 것이니 다만 우리로 이 시간 하나님의 집과 의를 구하게 하시고(마6:31~33), 그이가 나에게 행한 모든 잘못을 용서하겠사오니 아버지께서도 나의 잘못을 사하여주옵시고(눅11:4; 마5:23~24),우리 부부가 불신과 원망의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받아침과 찌름과 탓함의 악으로부터 구해주시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께 속한 까닭에서외다. 아멘. 사람은 결혼생활이 힘든 것을 신의 앙심 탓으로 돌리고 싶어 한다. 아내와 심한 갈등을 겪자, 하나님께서 우리의 결혼을 기뻐하시지 않기 때문에 우리가 이렇게 싸우게 되는 건가, 싶었다. 그러나 하나님은 앙심이 없으시다. 하나님은 정의요 사랑이요 진리이시다. 하나님을 억울하게 만들려 하는 모든 시도는 실패할 것이다. “너희들이 좋아해서 결혼한 것이 아니냐? 그래놓고 ‘이 결혼이 잘못된 것은 아니었을까’ 하고 있느냐? 그러면서 ‘하나님께서 우리를 시험하신 것이었던가’ 하고 있느냐? 너희들이 서로 화합하지 못하여 다투는 것에 나를 원인으로 삼으려느냐? 아내가 너의 의도를 오해하여 화를 냈듯 너는 나의 의도를 오해하여 의심하는 것이 아니냐?” (......)하나님의 어지신 뜻은 결혼에 암초를 놓으시려 함이 아니라, 인간의 교만으로 인해 난파된 결혼을 구조하시려 함이다. -“결혼이란, 위태로움도 마주하는 것”,
포르노, 그리고 당신의 뇌
도서출판 사람 / 게리 윌슨 (지은이), 홍대화, 이길수 (옮긴이) / 2023.07.10
18,800원 ⟶ 16,920원(10% off)

도서출판 사람소설,일반게리 윌슨 (지은이), 홍대화, 이길수 (옮긴이)
아마존 기준 남성 성 건강 부문 1위, 포르노 연구 부문 2위, 전 세계가 주목한 위대한 포르노 실험. 포르노는 정말 자연스럽고 무해한 것일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포르노에 대해 복잡한 감정을 가지고 있다. 우리는 포르노가 만족과 쾌락을 준다는 통념을 가지고 있지만, 동시에 포르노의 해악을 이미 감지하고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우리는 그것이 정확하게 무엇인지를 궁금해 하면서도 이에 대해 선뜻 질문하지 못한다. 저자는 포르노가 어떻게 뇌에 파괴적인 변화를 일으키고 성기능 장애를 유발하는지, 포르노가 불안장애 혹은 우울증과 같은 정신건강문제와 어떻게 연관되는지를 알기 쉽게 설명해준다. 또한 방대한 최신 연구들과 함께 포르노와 맞서 싸워 온 수많은 이들의 이야기를 함께 소개함으로써 과학과 실제 삶이 얼마나 정확하게 일치하는지를 증명한다. 나아가 포르노를 중단하고 건강한 삶을 회복시키는 유용한 방법들을 친절하고 자세하게 안내해준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결코 가볍게 던질 수 없는 중독이라는 말이 어떻게 포르노와 결합될 수 있는지를 명확하게 이해하게 될 것이다.개정판에 대한 서문 들어가며 1장 우리는 어떤 문제를 다루고 있을까요? 방안의 코끼리 또 다른 포르노 실험 연구에서 살펴본 포르노 중단 포르노 중단을 조사한 연구는 무엇을 발견했을까요? 연구의 어려움과 결과들 일반적인 증상들 삶이 방해받고, 통제력을 상실합니다 성관계 시 오르가즘에 도달하지 못합니다 성관계 시 발기가 불안정합니다 익숙하지 않은 조루 우려되는 포르노 페티시 취향 실제 파트너에게 매력을 느끼지 못합니다 낭만적 사랑에 미치는 영향 사회적 불안과 자아존중감 집중력 저하 우울증과 다른 고충들 2장 미친 듯 날뛰고 싶어요 새로운 것, 새로운 것, 더 새로운 것 초정상 자극 신경학적 메커니즘을 공유하는 성적 흥분과 중독성 약물 정상적인 만족을 무시합니다 민감화로 시작되는 성적 조건화와 중독 뇌의 반격:양날의 검 성적 조건화와 청소년기 변태가 될 수 있습니다 포르노로 유발된 성기능 장애에 관한 자세한 것 포르노 중독 ‘포르노 중독’은 정신질환으로 진단되나요? 언제 경계선을 넘을까요? 원인과 결과 분리하기 일부 포르노 이용자들이 잘못 진단된 것일까요? 3장 통제력을 회복합시다 권장 사항 지지하기 스트레스 관리, 자기통제 및 자기관리 향상 태도, 교육, 그리고 영감 재부팅 도전 일반적인 함정들 일반적인 질문들 결론적 성찰 잘못된 정보에 근거한 과학 이해하기 후위의 반격 어떤 종류의 교육이며, 누가 하는 교육입니까? 더 읽어 볼 거리 인용 자료* 독자 리뷰 나는 이 책을 4번이나 읽었습니다. 나는 내가 내 인생에서 무엇을 놓치고 있는지를 알게 되는데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습니다. - 아마존 독자 Dan*** 나는 이 책의 유익함에 대해 끊임없이 말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포르노 이용자를 위해 써졌지만, 그들에게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는 것이 확실합니다. 모든 사람들이 이 책을 읽어야합니다. 앞으로 포르노 중독이 계속 연구될 때, 이 책이 선구적인 작품 가운데 하나가 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 아마존 독자 Se** 이 책의 내용은 미래의 성교육 수업의 일부가 될 것입니다. 포르노가 진정한 사랑과 친밀함의 능력을 얼마나 손상시켰는지를 깨닫게 될 때 다시 한 번 더 찾게 될 책입니다. - 아마존 독자 Ric** 나는 자라면서 이 쓰레기 같은 포르노에 중독된 이들 가운데 한 사람입니다. 아무도 그것이 얼마나 중독성이 있는지 가르쳐 주지 않았고, 나는 10년이 지나고 나서야 이 일을 해결해나가고 있습니다. - 아마존 독자 A* 나는 이 책을 통해 명확한 지식을 얻었고... 우리 부부가 포르노에 둘러싸여 몇 년 동안 경험했던 지옥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포르노 중독을 이해하도록 돕고 토론의 출발점이 되며 도움의 손길을 찾는 남자와 여자 모두에게 희망을 줍니다. - 아마존 독자 Kin*** 포르노가 없는 삶을 원한다면 뇌 과학을 배우세요. 지식은 힘입니다. 뇌가 포르노로 인해 어떤 일을 겪고 있는지를 이해하게 되면 포르노에 대해 ‘No!’라고 말하고 다른 길을 선택하기가 훨씬 쉬워집니다. - 아마존 독자 Log** ***** 이 책을 읽을 때 마치 저자가 내 머릿속을 돌아다니는 것 같았습니다. 게리 윌슨은 나의 행동 뿐만 아니라 그 행동이 내 삶에 어떤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는지를 설명해주었습니다. 나는 18주 동안 포르노를 중단했고 인생이 바뀌었습니다. - 아마존 독자 T** 나는 10년 동안 포르노와의 전쟁을 겪은 사람으로서 이 책을 적극 추천합니다. 자녀들이 충분히 성장했을 때 이 책을 읽도록 권할 것입니다. - 아마존 독자 Joh***
아직도 내 아파트를 마련할 마지막 기회는 남았다
팬덤북스 / 김종선, 서영철, 진변석, 주영재 (지은이) / 202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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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덤북스소설,일반김종선, 서영철, 진변석, 주영재 (지은이)
서울이나 수도권 신도시는 물론, 경쟁력 있는 지방에서도 내 아파트를 마련하기가 얼마나 힘든지 우리는 이미 뼈저리게 실감하고 있다. 무주택자가 되었든, 아니면 살고 있던 집에서 새 집으로 옮겨가는 환승주거를 계획하는 경우든, 내 아파트를 마련하는 것은 녹록치 않은 것은 매한가지다. 그렇다면 5년이라는 짧은 시간 내에 월급만으로, 혹은 자영업으로 열심히 저축한 돈만으로 치솟는 집값을 따라잡고 내 아파트 마련에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은 과연 있을까? 있다! 바로 소규모주택 정비사업이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소규모주택, 재건축, 재개발, 가로주택 정비사업의 기초 지식부터,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소규모주택 사업성 분석, 최신 법령이 반영된 사업구조 분석, 실제 사례를 통한 사업성 분석, 전국적 법제도 분서까지, 내 아파트를 마련할 수 있는 마지막 투자에 대한 모든 정보를 담았다.Chapter 1 소규모주택 정비사업은 무엇인가? 1. 소규모주택 정비사업에는 4가지 종류가 있다 2. 소규모주택 정비사업 중 규모가 가장 작은 자율주택 정비사업 3. 대세 중 대세인 가로주택 정비사업 4. 미니 재건축인 소규모 재건축사업 5. 새롭게 도입된 소규모 재개발사업 6. 소규모주택 정비사업의 큰 물줄기를 바꾸게 될 소규모주택 정비관리계획 7. 소규모주택 정비관리지역에서 공공이 시행하는 소규모 재개발 & 가로주택 정비사업 Chapter 2 왜 소규모주택 정비사업인가? 1. 신속한 사업진행으로 조합설립인가부터 입주까지 5년이면 가능하다 2. 사업성 개선을 위한 다향한 혜택이 있다 3. 건축규제의 완화 등에 관한 특례 적용을 받을 수 있다 4. 주택도시보증공사를 통한 파격적인 금융지원이 가능하다 5. 재개발 · 재건축과 다르게 조합원 지위 전매제한에서 자유롭다 6. 노후 건축물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7. 양보다 적재적소가 중요한 시대다 8. 내 집 마련에 더해 투기가 아닌 적절한 기대수익의 확보가 가능하다 Chapter 3 소규모주택 정비사업, 무엇을 알아야 하는가? 1. 어떤 곳이 소규모주택 정비사업 대상지역이 될 수 있을까? 2. 가로주택 정비사업의 가로구역이란 무엇인가? 3. 가로구역과 사업시행구역은 다른 개념이다 4. 노후 · 불량 건축물의 의미 5. 소규모 재건축은 조합원이 핵심이다 6. 가로주택 정비사업과 소규모 재개발은 토지등소유자가 중요하다 7. 소규모주택 정비사업의 분양자격은? 8. 가로주택 정비사업의 분양자격은? 9. 소규모주택 정비사업의 조합원이 받을 수 있는 입주권은 몇 개인가? 10. 총사업비와 시공비 그리고 총수입 11. 종전자산평가액(감정평가액) 12. 종전자산평가액의 딜레마? 13. 비레율이란? 14. 권리가액이란? 15. 분담금과 추가분담금이란? 16. 사업진행절찰별 키포인트는? Chapter 4 조합설립 이후 소규모주택 정비사업의 사업성 분석 1. 조합설립 이후 소규모주택 정비사업의 사업성 분석은 총회책자에서 시작한다 2. 실제 사례 분석 : 소규모주택 정비사업에서 용도지역이 중요한 이유 3. 실제 사례 분석 : 용도지역이 남달라 가능한 미친 사업성 4. 실제 사례 분석 : 이래서 ‘상업지역!, 상업지역!’ 5. 실제 사례 분석 : 총회책자의 내용 변화를 추적함으로써 배워야 할 것들! 6. 실제 사례 분석 : 규모가 작아도 용도지역 덕분에 사업추진이 가능한 경우! 7. 실제 사례 분석 : 용도지역의 한계를 극복하는 경우도 있다 8. 실제 사례 분석 : 뜻이 있기에 길이 열린 경우도 있다 Chapter 5 남들보다 먼저 좋은 지역을 선점할 수 있는 방법은 있다! 1. 경험치를 활용해 세대수 추정하기 2. 총사업비를 쉽고 큰 오차 없이 추정하기 3. 좋은 지역인지 실제로 분석하기 : 수도권 ① 4. 좋은 지역인지 실제로 분석하기 : 수도권 ② 5. 좋은 지역인지 실제로 분석하기 : 수도권 ③ 6. 좋은 지역인지 실제로 분석하기 : 수도권 ④ Chapter 6 돈 되는 소규모주택 정비사업의 핵심 포인트 1. ‘세대당 평균 대지지분’을 따져보라! 2. 각 세대별 대지지분을 확인하라! 3. 용도지역에 주목하라! 4. 주변지역의 분양가를 확인하라! 5. 일반분양물량 규모를 따져보라! 6. 조합원수(토지등소유자수)를 확인하라! 7. 법 · 제도의 변화에 관심을 기울여라! 8. 정부의 정책 의지를 읽어라! 9. 아직 보편화되지 않은 지금이 최적의 투자 타이밍이다! 10. 소액으로 거주와 투자 모두가 가능한 곳을 노려야 한다! 11. 소규모주택 정비사업의 토지등소유자는 모두 디벨로퍼다! 12. 소규모주택 정비사업은 미분양 걱정이 없다! 13. 앞으로 계속 소규모주택 정비사업이 대세가 된다!대한민국에서 내 집 마련하는 마지막 부동산 투자 전략! 소규모주택 재건축, 재개발, 가로주택 정비사업의 기초부터 사업성 분석까지 담았다! 서울이나 수도권 신도시는 물론, 경쟁력 있는 지방에서도 내 아파트를 마련하기가 얼마나 힘든지 우리는 이미 뼈저리게 실감하고 있다. 무주택자가 되었든, 아니면 살고 있던 집에서 새 집으로 옮겨가는 환승주거를 계획하는 경우든, 내 아파트를 마련하는 것은 녹록치 않은 것은 매한가지다. 그렇다면 5년이라는 짧은 시간 내에 월급만으로, 혹은 자영업으로 열심히 저축한 돈만으로 치솟는 집값을 따라잡고 내 아파트 마련에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은 과연 있을까? 있다! 바로 소규모주택 정비사업이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소규모주택, 재건축, 재개발, 가로주택 정비사업의 기초 지식부터,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소규모주택 사업성 분석, 최신 법령이 반영된 사업구조 분석, 실제 사례를 통한 사업성 분석, 전국적 법제도 분서까지, 내 아파트를 마련할 수 있는 마지막 투자에 대한 모든 정보를 담았다. 아직도 내 아파트를 마련할 마지막 기회는 남았다! 대한민국 집값은 그야말로 미친 집값이라는 표현으로도 부족할 만큼 폭등했다. 내 집 하나 장만하기를 소망하는 서민들의 작은 열망이 어느 순간 ‘지금이라도 사지 않으면 이생에서는 내 집 마련이 어렵겠다.’는 절규로 바뀌는 순간 더 이상 집값은 경제논리로 설명할 수 없는 사회문제가 되었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적재적소에 다양한 방식으로 주택공급을 하지 못했던 정책적 판단은 못내 아쉽다. 그래서일까. 젊은이들 그리고 서민들이 아파트로 내 집 마련하기가 그 어느 때보다 힘들어진 것도 사실이다. 누군가는 이렇게 말한다. “이생망!” 즉 “이생에서 아파트 사는 것은 망했다!” 그러나 필자들은 여전히 아파트로 내 집 마련을 할 기회는 남아 있다고 생각한다. 몇 년 전만해도 재개발이나 재건축 가능성이 있는 오래 된 아파트 혹은 연립ㆍ다세대 주택을 매입해 불편한 삶을 감수하는 대신 아파트로 내 집 마련을 하는 것이 서민들의 유일한 내 집 마련 방법 가운데 하나였다. 하지만 이제 재개발이나 재건축은 큰돈이 된다는 경험치가 작동하면서 투기라는 높은 진입장벽에 가로막혀 있다. 그래서 이제 젊은이와 서민들이 과거 재개발, 재건축이 그러했던 것처럼 상대적으로 부담이 적으면서 아파트로 내 집 마련을 시도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찾아야 할 때가 되었다. 필자들은 소규모주택 정비사업인 가로주택 정비사업, 소규모 재건축, 소규모 재개발이 그 기회가 될 것이라는 점에 의심의 여지가 없다! 《앞으로 30년, 잘사는 대한민국 도시재생사업》을 출간한 지 어느덧 3년이 되어가고 있다. 그 사이 소규모주택 정비사업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 대부분 긍정적인 변화였다고 볼 수 있다. 사업유형도 다양해졌다. 자율주택 정비사업, 가로주택 정비사업, 소규모 재건축에 이어 소규모 재개발이 추가되었고 소규모 재건축에도 공공참여 소규모 재건축 활성화사업(공공 소규모 재건축사업)이 추가되었다. 사업시행구역 면적도 완화되어 처음 소규모주택 정비법이 시행되었던 당시에 비해 사업성 측면에서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비해 비록 최근 들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기는 하지만 아직까지 재개발이나 재건축에 비해 소규모주택 정비사업이 덜 활성화된 측면이 있다는 점은 부인할 수 없다. 그러나 이는 어찌 보면 부동산 시장의 주목을 덜 받았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거품도 없고 그로 인한 투기적 가격장벽도 없다는 것을 뜻하는 것이기도 하다. 바로 이런 점에서 필자들은 소규모주택 정비사업을 주목해야 한다고 본다. 조합이 설립된 후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경우의 사업성 분석, 조합이 설립되지 않은 그야말로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의 개략적인 사업성 추정방법, 소규모주택 정비사업에 대한 전반적 이해를 위한 돕는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기에 이 책 한 권만으로도 얼마든지 소중한 내 아파트가 되어 줄 수 있는 보석 같은 낡은 집을 발굴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필자들은 확신한다. 이 책의 구성은… Chapter 1 소규모주택 정비사업은 무엇인가? 이번 챕터에서는 소규모주택 정비사업이란 무엇인지를 살펴보게 된다. 큰 틀에서 소규모주택 정비사업을 살펴본 후 자율주택 정비사업의 대상지역과 요건, 사업방식과 절차 그리고 자율주택 정비사업 추진 시 인센티브 등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 이어서 소규모 재건축사업의 개념과 요건을 살펴본 후 새롭게 도입된 소규모 재개발과 소규모주택 관리계획에 대해 자세히 살펴볼 것이다. Chapter 2 왜 소규모주택 정비사업인가? 지금 왜 소규모주택 정비사업에 주목해야 하는지를 8가지 측면에서 살펴보게 된다. 짧은 사업기간, 사업성 개선을 위한 파격적인 인센티브, 주택도시보증공사를 통한 확실한 금융지원, 각종 거래관련 규제완화 등이 제공되고 있기 때문이다. 지금부터 왜 소규모주택 정비사업에 주목하고 철저하게 스터디해야 하는지를 확인해보시기 바란다. Chapter 3 소규모주택 정비사업, 무엇을 알아야 하는가? 소규모주택 정비사업을 이해하고 이를 통해 내 집 마련을 하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16가지를 검토하게 된다. 16가지를 검토하게 되지만 크게 보면 3가지로 분류할 수 있겠다. 첫 번째는 소규모주택 정비사업의 전제조건이 되는 개념이다. 소규모주택 정비사업의 대상지역이나 가로구역, 사업시행구역, 노후ㆍ불량건축물 등이 이에 속한다. 두 번째는 각각의 소규모주택 정비사업과 관련된 핵심 개념이다. 소규모 재건축사업의 조합원, 가로주택 정비사업과 소규모 재개발사업의 토지등소유자, 분양자격, 입주권의 수 등이 해당된다. 세 번째는 사업성과 관련된 핵심 개념들이다. 비용과 수익의 구성 요소인 총사업비, 시공비 그리고 총수입이나 종전자산평가액, 비례율, 권리가액, 분담금, 사업진행절차 등이 해당된다. 사실 소규모주택 정비사업은 16가지가 가장 중요한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특별히 꼼꼼하게 한 줄 한 줄 짚어가면서 읽어나가시기 바란다. Chapter 4 조합설립 이후 소규모주택 정비사업의 사업성 분석 이 챕터는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소규모주택 정비사업 구역을 분석하는 방법을 다루고 있다.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경우 적어도 건축개요는 어느 정도 가시화되어 있는 상태인데다 사업시행계획(안)이 제시되어 있는 만큼 총회책자에 제시되어 있는 내용만으로도 일정 수준 이상의 수준 높은 사업성분석을 해볼 수 있다. 다만, 창립총회책자로부터 얻을 수 있는 정보와 그 이후 사업이 진척된 총회책자에서 얻을 수 있는 정보는 양과 질에 있어 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다. 그 차이는 이 장에서 사례로 제시하고 있는 총회책자를 보면 알 수 있다. 이 챕터의 내용을 여러 번 반복해 읽는다면 총회책자를 통해 사업성 분석을 어렵지 않게 해낼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내 집 마련과 시세차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을 것이다. Chapter 5 남들보다 먼저 좋은 지역을 선점할 수 있는 방법은 있다! 어쩌면 이 챕터야말로 우리가 목표로 하는 서울과 수도권 및 주요지역에서 내 집 마련을 하고자 하는 목적에 가장 부합되는 내용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아직 아무 것도 없는 그야말로 전무의 상태에서 우량지역이 될 수 있는 지역을 다른 사람들보다 앞서서 발굴할 수 있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다루고 있기 때문이다. 총수입과 총사업비의 개략적인 추정방법은 물론 개략적인 종전재산평가액의 추정을 통해 비례율을 추출하고 이를 통해 사업성을 검토할 수 있다면 본격적으로 사업이 추진되기 이전이라 할지라도 분명 좋은 지역을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좋은 지역을 선점할 수 있다면 당연히 소규모주택 정비사업을 통해 남들보다 큰 돈 들이지 않고 내 집 마련에 성공할 수 있지 않을까? Chapter 6 돈 되는 소규모주택 정비사업의 핵심 포인트 소규모주택 정비사업을 접근함에 있어 가장 기본이 되는 점검 포인트들을 이 챕터에서 다룬다. 재개발이나 재건축에도 적용되는 포인트들이다. 그만큼 단순하지만 중요한 내용들이라고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싶은 내용들을 글로 당부하는 마음으로 첫째, 소규모주택 정비사업도 결국 정비사업의 일종인 이상 사업시행구역의 기초단위라고 할 수 있는 대지지분, 사업성과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용도지역이나 주변지역의 분양가 및 일반분양물량 그리고 조합원수가 중요한 이유를 알아볼 것이고, 둘째, 왜 지금이 최적의 투자타이밍이고, 거주와 투자가 가능한 곳을 지향해야 하는지를 제시할 것이며, 마지막으로 소규모주택 정비사업의 흐름에 영향을 주는 법ㆍ제도의 변화의 중요성과 왜 소규모주택 정비사업이 대세가 될 수밖에 없는지를 살펴볼 것이다.
해리포터 이펙트
엑스북스(xbooks) / 케이트 글래스먼 외 지음, 세실리아 콘차 파 엮음, 포터헤드 16인 옮김 / 2016.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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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북스(xbooks)소설,일반케이트 글래스먼 외 지음, 세실리아 콘차 파 엮음, 포터헤드 16인 옮김
포터헤드(*해리포터 팬들을 지칭하는 공식용어)가 쓰고 포터헤드가 옮긴 우리 시대의 마법사 이야기. 이 책은 미국 세인트 캐서린 대학교 영문학과 교과 중 하나로 개설된 '해리포터' 수업의 결과물로, 학부생과 대학원생들이 해리포터를 신학.종교.역사.의학.사회.심리학 등의 스펙트럼으로 분석해 낸 비평글 모음집이다. 미국의 15인의 포터헤드들이 글을 썼고 국내에서는 번역자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16인의 포터헤드가 번역을 맡았다. 팬들의, 팬들에 의한, 팬들을 위한 신개념 팬전의 탄생이다.서문 감사의 말 들어가며 나의 해리포터 이야기 1부 _ 머글 연구 1장. 해리포터 현상 2장. 정전을 장전하기 3장. 해리포터의 가상 세계 4장. 마법사, 머글, 그리고 타자 5장. 해리포터 세대 나의 해리포터 이야기 2부 _ 어둠의 마법 방어술 6장. 새로운 세계의 창조 7장. 죽음을 정복하는 것이란 8장. 가장 사악한 마법 9장. WWHPD 10장. 덤블도어 의심하기 나의 해리포터 이야기 3부 _ 변신술 11장. 해리포터와 마법 유전자 12장. 마법과 심리학 13장. 톰 리들을 위한 간호계획 14장. 문학의 숫자점 15장. ‘특별한 삼총사’의 성적인 기하학 부록1 _ 해리포터 수업계획서 부록2 _ 한국 포터헤드의 이야기 후기 _저자들의 대화 후주 | 참고문헌 | 옮긴이 소개아이들은 자란다, 아이들은 사랑한다, 아이들은 가르친다 - 이것이 해리포터 효과다 “모든 새로운 세대가 앞선 세대를 필요로 하지 않고, 앞선 세대들을 믿지 않고, 그들의 가치를 믿지 않고, 자기들 스스로 그 세대를 다시 발견한다는 일종의 법칙이 있는 것 같습니다.” - 로맹 가리, 1980년 인터뷰 중에서 어디에서부터 망가졌는지 모르는 이 세상을 바꾸고, 사회를 비판하는 것. 그것은 젊은이들의 의무가 아니다. 자신들의 젊음을 발견하고, 자신들만의 가치를 찾고, 스스로가 속한 세대를 발견하는 것— 젊은이들이 할 일이 있다면 바로 이것이다. 부조리한 세상에 분노하지 않는다고 해서 비난받기에 젊음은 좀 억울하다. 이미 주어진 이렇다 할 공동의 가치도, 신념체계도 없는 이 젊은 세대는 잉여나 포기라는 말로 수식되기보다는 오히려, 그 가치체계의 공백을 발명과 창조로 채워나갈 전혀 새로운 사람들인 것을. 좋아하는 것들을 신중히 선택해나가는 그 새로운 사람들은, 점점 “더 나은 사람”이 된다(「저자들의 대화」, 471쪽 참조). 해리포터를 읽고 자라 이제 대학생이 된 해리포터 세대, 그들은 한편으로 호그와트 마법학교의 입학장을 물고 올 부엉이를 기다리고, 다른 한편으로는 그들이 사랑하는 것-해리포터-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한다. 바로, 연구하고 이야기하고 글을 쓰고 책을 내는 것이다. 이 책 『해리포터 이펙트』는 미국 세인트 캐서린 대학교 영문학과 교과 중 하나로 개설된 ‘해리포터’ 수업의 결과물로, 학부생과 대학원생들이 해리포터를 신학.종교.역사.의학.사회.심리학 등의 스펙트럼으로 분석해 낸 비평글 모음집이다. 미국의 15인의 포터헤드[*해리포터 팬들을 지칭하는 공식용어]들이 글을 썼고 국내에서는 번역자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16인의 포터헤드가 번역을 맡았다. 팬들의, 팬들에 의한, 팬들을 위한 신개념 팬전의 탄생이다. 고시원과 마법 세계, 진짜는 무엇인가 장면#1 남자가 웅크리고 있다. 20대의 취준생인 이 남자는, 고시원 쪽방에 누워 스마트폰을 들여다보고 있다. 변변한 살림은커녕 화장실조차 딸려 있지 않은 조그만 방. 미래를 꿈꾸며 바늘귀 같은 취업관문을 통과하려 애쓰는, 많은 젊은이들이 공유하는 삶의 조건. 몇 해 동안 내내 뉴스와 신문에 기사화되는 한국 젊은 세대의 모습이다. 가난과 패배주의는 20대의 또 다른 이름이라도 된 듯, 어른 세대들은 마치 질 나쁜 농담 같아 보이는 젊은이들의 삶을 잉여, 혹은 3포나 7포라는 말로 규정한다. 장면#2 복도를 가로지르며 소리를 지른다. “말도 안 돼! 케드릭이 죽다니!” 그러자 다른 한쪽에서 고개를 빼꼼 내밀고 누군가 묻는다. “어, 해리포터? 너 지금 몇 페이지 읽어?” -즉각적으로 네트워크가 생기고, 친구가 생긴다. 또는, 해리포터 오디오북을 듣던 엄마가 딸에게 전화를 걸어 “도비가 지금 막 죽었어”라며 울음을 터뜨린다. -이야기의 공간, 대화의 공간은 이렇게 열린다(459~460쪽). 장면을 넘어서 누구의 삶이라도 그렇듯, 젊은 세대의 삶 역시 고시원과 신조어 몇 개로 뭉뚱그려 말하기에는 너무나도 다면적이고 다층적이다. 이놈의 세상, 도무지 안 되는 게 많고 할 수 없는 것도 많지만, 그러나 좋아하고 잘하는 것도 많다. 취업을 준비 중인 20대, 이력서에는 쓸 수 없는 것들-위키피디아 해리포터 항목을 편집하고, 해리포터가 좋아서 영상자막을 만들고, 해리포터 한국판/영어판/불어판을 다 읽는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이 사실은 그들을 설명해 주는 것들이다. 칭찬은 고래를 춤추게 하고, 무언가에 대한 사랑(덕력)은 불가능한 일들을 현실로 만든다. 마법은 책 속에만 있는 게 아니다. 아닌 말로, 해리포터의 마법이 아니라면 cat의 철자도 쓰지 못하던 학생이 주한외국공관에 일을 할 정도의 영어실력을 갖추게 될 수는 없는 것이다(이윤정, 「한국 포터헤드의 이야기: 세상을 향한 창을 열어 준 해리포터」, 433쪽). 아이들은 자라고, 아이들은 사랑한다. 사랑하는 것을 더 사랑하는 법을 자기들 나름으로 익혀 가며 그들은 세계와 관계 맺는다. 마법을 믿는 한, 진짜가 아닌 것은 없다. 의심하는 해리에게 덤블도어 교장은 말했다. “물론 이것은 네 머릿속에서 벌어지고 있는 거란다, 해리.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도대체 왜 그게 현실이 아니란 말이냐?” 해리포터 효과:저자가 되거나 주인이 되거나 읽기와 쓰기의 마법 해리포터는 단순한 문학작품이라기보다는 하나의 ‘현상’이었다. 시리즈 1권~3권이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리스트 1위에서 3위를 차지하는 일이 79주간 지속되자, 시리즈의 다음 권 4권이 나오기 전 뉴욕타임스는 특단의 조치를 내린다. ‘해리포터용[아동도서] 항목’을 별도로 만드는 것, 그리하여 다른 책들도 순위에 진입할 수 있게 하는 것(1장 「해리포터 현상」, 52쪽). 이 항목 지정에 대한 논란은 논외로 하고, 이 자체만으로 해리포터가 사회에 특정 ‘효과’를 미치고 있었음이 명백하다. 이러한 사회적 현상 외에도 해리포터와 조앤 K. 롤링이 만들어 낸 효과는 다름 아닌, 아이들을 읽고 쓰게 만들었다는 것. 물론 그 전에도 아이들은 책을 읽었다. 하지만 해리포터를 읽는 것 같은 식은 아니었다. 미국 십대 90% 이상이 커서 “저자가 되고 싶다”는 조사결과를 온전히 해리포터 덕으로 돌리기는 어렵지만 그럼에도 해리포터가 독자를 저자로 만든 그 기여도는 해리포터 다음 권을 기다리는 몇 년 동안 팬들이 해리포터를 만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자신들이 직접 쓰는 것뿐이었다(466쪽)는 팬들의 고백을 참조하더라도 유추가 가능하다. 방대한 양과 종류의 팬픽션은 독자를 문학의 세계로 초대한 셈이고, 자신이 좋아하는 것으로 수업까지 가능하게 했다. 세실리아 교수가 말하는 것처럼, 우리는 학생들로부터, 팬들로부터 사랑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그리고 바로 그럴 때, “진짜 마법은 여기서부터 시작된다. 그들이 우리에게 [사랑하는] 방법을 가르칠 수 있도록 기회를 주는 것으로부터.”(39쪽) 주인이 되는 아이들 팬픽, 렉시콘(어휘집) 등을 통해 아이들은 인물의 삶을 상상하고 공백을 채우고 세계를 만들어 나가면서 다른 차원의 읽기와 쓰기를 경험한다. 이입을 하고 상상을 하고 구조를 만들며 자기 게임의 주인이 된다. “롤링은 그간 아동 문학에 등장했던 사회.정치.역사적 맥락에 조종당하는 수동적 주인공 캐릭터 대신 해리와 그의 친구들, 나아가 독자들에게 ‘주체성’을 부여했다. 작가는 교육학 박사인 헨리 지루가 “세상을 다르게 상상하고 다르게 행동하는 능력”이라고 정의한 힘을 해리에게 부여하고 이를 어린 독자들에게도 선사한다. 드루 채펠은 한 걸음 더 나아가 “롤링의 소설은 아이들이 주체성을 가질 수 있는 문화, 어린이들이 주도적으로 이야기를 만들어 가고 그들의 삶을 구성하는 관계와 제도의 네트워크를 깨닫게 되는 문화를 그린다”라고 말한다. … 마법 세계의 어른들이 누군가를 향한 충성심에 마비.세뇌되었거나 제도의 노예가 되어 있을 때에도 해리와 친구들은 제도 밖에 선 채 마법 세계를 새로운 방식으로 재편하는 상상을 할 수 있다. 해리포터의 아동.청소년 독자들은 주인공 캐릭터를 통해 ‘주체적 삶’이란 무엇인지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게 된다. 해리포터 시리즈는 어린 독자들에게 그들 자신이 가진 힘을 억누르도록 강제하는 사회적 구조에 무조건 순응하지 않고 맞설 수 있도록 주체성과 자립심이라는 값진 씨앗을 심었다.” (트레자 로사도, 「해리포터 세대」, 122~123쪽) 해리포터 속에는 100% 선도, 100% 악도 없다. 많은 것들이 회색지대에 있고, 많은 것들이 모호하다. 독자는 개인의 가치기준에 따라 상황과 인물을 판단한다. 누군가에게는 좋은 사람이 누군가에게는 의심의 대상이 된다(10장 「덤블도어 의심하기」). 최고의 악당이 누군가에게는 치료하고 보살펴 주고 싶은 어린이로 보인다(13장 「톰 리들을 위한 간호계획」). 이렇듯 여러 가지 읽기가 가능한 것은 좋은 작품이 공통으로 갖는 특성이다. 조앤 롤링이 독자를 위해 열어 둔 열린 공간, 다양한 독법이 가능한 이 놀이터에서 아이들은 자라고 경험하고 어른이 되었다. TV 포장 박스 속에 들어가 하루종일 해리포터를 읽던 꼬마가 대학에 가서 해리포터에 대해 글을 쓰고 수업을 하기까지 한다. 문학의 세계를 경험한 그 아이는 문학잡지를 만들기까지 한다. —아이들이 자라 자신이 사랑하는 것을 다른 사람에게 전하는 것, 그리고 그를 통해 우리 모두 “좀 더 나은 사람”이 되는 것, 이것이 바로 해리포터 효과이다. 사랑의 발명: 덕밍아웃과 덕업일치 스스로를 ‘오덕’이라 일컫는 게 취향과 능력에 대한 증명이 되는 시대다. 또한 오덕(너드)이란, ‘무엇’을 사랑하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사랑하느냐의 문제다. 해리포터를 너무 사랑한 포터헤드들의 집필과 번역과 편집으로 탄생한, 덕밍아웃의 결과물인 이 책은 해리포터에 대한 학술적 접근뿐만 아니라 ‘해리포터를 처음 만난 순간’ ‘내가 해리포터를 좋아하는 이유’… 등 지극히 개인적인 이야기들도 가득하다. 대상을 사랑하는 방식을 통해 덕을 증명한 그들. 해리포터의 팬들은 아직도 주문을 외우고, 호그와트 입학장을 기다리고, 9와 3/4 승강장을 찾는다. 일상에서 마법을 기다리고, 사랑하는 것을 하면서 살 수 있는 덕업일치를 소망하면서 하루하루 더 나은, 더 좋은 사람이 된다. 해리포터 영화에서 스네이프 교수 역을 맡았던 배우 앨런 릭먼의 사망 소식 후 해리포터 팬들은 9와 3/4 승강장을 그를 기리는 곳으로 만들었다. 사랑을, 사랑의 방법을 지금도 발명해 내고 있는 이 팬들은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을 멈춘 적이 없다. 무언가를 진짜로 좋아하는 것은, 그걸 제대로 읽어 낸 이후에 비로소 가능하다. 해리포터를 읽어 내고 그에 열광했던 것과 같은 방식으로 우리는 이제 스스로의 삶을 읽어내고, 그 이후에 우리의 삶을 사랑하고 존중할 수 있을 것이다. 잉여나 포기가 아니라 다른 방식의 사랑을 발명해 내는 젊은 세대를, 자신들의 세대에서 마법을 만들어 낼 그들을 우리는 기다린다. 우리 세대의 마법사는 해리포터이기도 하지만, 바로 우리 자신이기도 한 까닭이다.
습관 교육
좋은날들 / 이마무라 사토루 글, 김현우 옮김, 송종건 감수 / 201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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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날들육아법이마무라 사토루 글, 김현우 옮김, 송종건 감수
평소의 태도와 목표관리, 공부 마음가짐을 바로잡아주는 습관교육을 통해 아이의 성취의욕과 잠재력을 이끌어내도록 돕는다. 공부하라고 소리치는 대신에 습관을 바꿔주었을 뿐인데, 아이들이 이룬 성과는 놀라웠다. 변두리 학원에서 전국모의고사 1등 6명, 수학올림피아드 본선진출, 그리고 단기간에 성적이 비약적으로 오른 아이들이 줄지어 나온 것이다. 이렇듯 좋은 습관을 가진 아이는 스스로 알아서 공부하지만, 아이의 습관이 바뀌려면 먼저 부모의 습관이 바뀌어야 한다. 이를 위해 책에서는 아이를 성장시키는 부모의 습관과 아이를 망치는 부모의 습관에 대해 자세하게 소개하는 한편으로, 아이의 성취 의욕을 불러일으키는 7가지 조건, 기본기가 튼튼해지는 과목별 공부법과 시험 대비법 등 습관교육에서부터 성적향상에 이르기까지 자녀교육의 온갖 고민거리에 대한 가장 근원적인 해결책을 들려준다.머리말 | 아이가 습관을 바꾸자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프롤로그 | 전국 일등이 끊이지 않았던 이유, 습관교육 습관을 바꾸면 아이는 누구나 성장한다 등교거부 아이들을 위한 학원으로 시작하다 ‘I want’의 마음을 심어준다는 것 | 공부 이전에 좋은 습관 들이기가 먼저다 꿈이 있으니까 참게 되고, 참으니까 꿈이 이루어진다 습관교육을 통해 보통 아이들도 빠르게 성장하다 1장 부모의 습관이 바뀌어야 아이의 습관도 바뀐다 [체크리스트 1] 나는 과연 어떤 부모일까요? [체크리스트 2] 아이의 장점과 단점을 떠오르는 대로 적어보기 부모의 습관이 바뀌어야 아이가 성장한다 뛰어난 아이의 부모는 공부하라고 소리치지 않는다 뛰어난 아이의 부모는 아이의 장점을 잘 알고 있다 못하는 아이의 부모는 ‘왜 안 돼?’라고 묻는다 못하는 아이의 부모는 부정적인 아이 이미지를 갖고 있다 못하는 아이의 부모는 학교나 선생님의 험담을 한다 못하는 아이의 부모는 아이를 감정 없는 로봇으로 만든다 뛰어난 아이의 부모는 지켜주고, 못하는 아이의 부모는 감시한다 뛰어난 아이의 부모는 아이가 잘할 거라 믿는다 뛰어난 아이의 부모는 아이의 성적을 과장하지 않는다 뛰어난 아이의 부모는 시험에 기적은 없다고 믿는다 못하는 아이의 부모는 아이의 변명을 다그친다 못하는 아이의 부모는 온전한 믿음을 주지 않는다 못하는 아이의 부모는 실력을 실수로 착각한다 못하는 아이의 부모는 공부를 벌주듯이 시킨다 뛰어난 아이의 부모는 아이를 대하는 표정부터 다르다 뛰어난 아이의 부모는 아이의 말을 경청할 줄 안다 못하는 아이의 부모는 ‘하지만’이 입버릇 뛰어난 아이의 부모는 칭찬의 타이밍을 놓치지 않는다 2장 공부 잘하는 아이를 위한 7가지 조건 [체크리스트 “부모의 습관이 바뀌어야 아이의 습관도 바뀐다!” 변두리 학원에서 전국 1등 6명, 수학올림피아드 본선진출까지 공부 의욕을 불러일으키는 기적의 습관교육! 아이에게 정말 중요한 것은 당장의 시험성적보다는 좋은 습관이다. 이로써 좋은 목표, 좋은 태도, 좋은 인성을 갖추면 성적향상이 자연히 따라오지만, 나쁜 습관을 가진 아이가 제대로 성장하기란 어렵기 때문이다. 이 책은 평소의 태도와 목표관리, 공부 마음가짐을 바로잡아주는 습관교육을 통해 아이의 성취의욕과 잠재력을 이끌어내도록 돕는다. 공부하라고 소리치는 대신에 습관을 바꿔주었을 뿐인데, 아이들이 이룬 성과는 놀라웠다. 변두리 학원에서 전국모의고사 1등 6명, 수학올림피아드 본선진출, 그리고 단기간에 성적이 비약적으로 오른 아이들이 줄지어 나온 것이다. 이렇듯 좋은 습관을 가진 아이는 스스로 알아서 공부하지만, 아이의 습관이 바뀌려면 먼저 부모의 습관이 바뀌어야 한다. 이를 위해 책에서는 아이를 성장시키는 부모의 습관과 아이를 망치는 부모의 습관에 대해 자세하게 소개하는 한편으로, 아이의 성취 의욕을 불러일으키는 7가지 조건, 기본기가 튼튼해지는 과목별 공부법과 시험 대비법 등 습관교육에서부터 성적향상에 이르기까지 자녀교육의 온갖 고민거리에 대한 가장 근원적인 해결책을 들려준다. [출판사 리뷰] 초등생에게 과외나 학원보다 중요한 습관의 힘!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로 만드는 부모의 습관 & 아이의 습관 아이에게 꿈과 목표를 심어주고, 좋은 습관을 만들어, 곁에서 응원한다. 한 문장으로 말하자면 습관교육은 이렇듯 단순하지만, 목표의식을 갖고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가진 아이와 학원이나 부모님 성화에 억지로 공부하는 아이는 하늘과 땅 차이다. 좋은 학원이나 좋은 선생님 못지않게 아이의 좋은 습관이 중요한 것이다. 결국 공부 이전에 좋은 습관 들이기가 먼저이며, 습관을 바꾸면 아이는 누구나 성장한다는 게 이 책의 핵심 메시지다. 덧붙여, 아이의 좋은 습관을 위해서는 아주 중요한 전제가 있다. 바로 ‘부모의 좋은 습관’이다. 저자는 꿈과 감동교육, 태도교육, 지식교육을 근간으로 하는 습관교육을 설명하면서 부모의 습관이 먼저 바뀌어야 아이의 습관도 바뀐다는 사실을 강조한다. 즉, ‘뛰어난 아이’의 부모와 ‘못하는 아이’ 부모의 특징을 제시하며 부모의 습관부터 바로잡을 것을 주문하는 것이다. 예컨대 이런 식이다. * 뛰어난 아이의 부모는 공부하라고 소리치지 않는다. * 뛰어난 아이의 부모는 칭찬의 타이밍을 놓치지 않는다. * 뛰어난 아이의 부모는 시험에 기적은 없다고 믿는다. * 못하는 아이의 부모는 아이의 변명을 다그친다. * 못하는 아이의 부모는 공부를 벌주듯이 시킨다. * 못하는 아이의 부모는 ‘왜 못 해?’라고 묻는다. 다시 말해, 부모의 좋은 습관이 아이의 공부를 바로잡아주는 첫걸음이라는 것이다. 그와 함께 부모와 아이가 함께 실천하는 좋은 습관 들이기를 통해 “아이를 기르는 일은 내 자신을 기르는 일”에 다름 아님을, 좋은 습관이야말로 시간이 걸리더라도 아이가 성장하는 지름길이라는 사실을 이 책 《습관교육》은 잘 일깨워준다. ▶ 공부 잘하는 아이를 위한 7가지 조건 : 걱정하고, 무리하고, 경쟁을 두려워하지 않고, 참을 줄 아는 아이로 길러라! 처음에 습관교육은 등교거부 아이들의 성취 의욕을 불러일으키는 과정을 통해 틀이 잡혔다. 의욕이 제로에 가까운 아이들에게 좋은 습관을 갖도록 한 것이 놀라운 성과로 이어졌고, 이후 이때의 방법론이 보통의 아이들에게도 큰 효과를 거둔 것이다. 아이의 성취 의욕을 드높여주는 일과 좋은 습관 들이기는 불가분의 관계에 있는데, 일반 가정에서의 실천 또한 어렵지 않다. 아이의 성취 의욕, 혹은 공부 의욕을 드높이기 위해 부모나 선생님이 꼭 챙겨야 할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세트 11 (전10권)
문학동네 / 헤르만 헤세 외 글 / 2013.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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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소설,일반헤르만 헤세 외 글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은 학계와 문단에서 활발히 활동중인 학자와 비평가들이 작품 선정과 번역자 선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였으며, 모든 작품은 철저히 중역을 배제한 원전 번역을 원칙으로 하였다. 정본을 지향하기 위해 국내 판본은 물론 해외 판본들까지 모두 모아 꼼꼼히 대조하였고, ‘독자 모니터 제도’를 도입하여 출간 직전 일반 독자들의 눈으로 최종 검토를 받는 등 편집에서도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앞으로도 세계문학의 위대한 성과를 정선하여 충실하고 현대적인 번역과 정교한 편집,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독자들에게 한 권 한 권 선보일 예정이다. 101 데미안 102 수레바퀴 아래서 103 소리와 분노 104 곰 105 롤리타 106~107 부활 108~109 모래그릇 110 은둔자 데미안 : 헤르만 헤세의 소설 『데미안』은 1917년 집필되어 2년 뒤 에밀 싱클레어라는 익명으로 출간되었다. 토마스 만이 말한 바 있듯이 1차 세계대전 이후의 젊은 세대에게 “감전시키는 충격을 주면서 이루 말할 수 없는 정교함으로 시대의 신경을 건드린” 이 작품은 그 영향력 면에서 괴테의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과 비교될 만하다. 『데미안』은 치밀하게 직조된 놀라운 이중구조의 작품이다. 아프고 괴로운 성장 과정이 쉽고도 보편적인 이미지로 바뀌어 단단한 보석처럼 빛을 발한다. 그리고 표면적인 성장 이야기 아래에 C. G. 융의 심층심리학의 영향에서 비롯된 상당히 난해한 심층구조가 깔려 있다. 단순하면서도 복잡한 이런 구조 덕분에 한 젊은이의 자기고백으로 읽히는 이 소설은 청소년소설을 넘어 심오한 깊이를 지닌 고전작품으로 승화한다. 수레바퀴 아래서 : 『수레바퀴 아래서』는 헤르만 헤세의 사춘기 시절 경험을 바탕으로 한 자전적 소설이다. 총명하고 기품 있는 한 소년이 어른들의 비뚤어진 기대, 권위적이고 위선적인 기성사회와 규격화된 인물을 길러내는 교육제도에 희생되어 결국 순수한 본성을 잃어버리고 삶의 수레바퀴 아래서 비극적으로 생을 마감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따뜻한 언어로 청춘의 권리를 주장하는” 이 책은 헤세의 분신인 두 소년 한스 기벤라트와 헤르만 하일너를 통해 개인의 개성을 존중하지 않고 억지로 ‘사회의 유용한 일원’을 만들려는 사회와 학교라는 권력을 고발하며, 오늘의 청소년들은 어떤 삶을 살고 있는지 돌아보게 한다. 소리와 분노 : 실험적인 서술 기법과 강렬한 시각적 언어로 미국 문학의 지형을 뒤바꾼 모더니즘 문학의 선구자 윌리엄 포크너의 대표작. 콤슨가 4남매 가운데 첫째인 퀜틴, 셋째 제이슨, 막내 벤지가 각각 화자가 되어 일인칭 시점으로 서술하는 장과 전지적 작가 시점으로 쓰인 마지막 장 등 총 4장으로 나뉘어, 콤슨가의 몰락 과정에서 주요한 역할을 하는 사건들이 서로 다른 화자에 의해 반복, 서술되며 재구성된다. 남북전쟁에서 패한 이후 남부 사회가 경제적·정신적으로 와해되고 타락해가는 모습을 입체적으로 묘사한 작품으로, 의식의 흐름, 분열된 서술, 다수의 서술 관점, 상충하는 관념들을 통한 시간과 과거의 구성 기법이 포크너 특유의 강렬한 시각적 언어로 구현되어 있다. 곰 : 『곰』은 1942년 출간된 『모세여 내려가라와 다른 이야기들』에 수록되었던 총 일곱 편의 소설들 가운데 핵심이 되는 작품이다. 20세기 단편소설 가운데 가장 놀라운 업적으로 인정받는 작품이며, 남북전쟁 이후의 미국을 배경으로 당시의 시대상을 잘 표현해낸 미국 현대문학의 걸작이기도 하다. 윌리엄 포크너의 주요 장편소설에서 보이는 난해한 절망감에서 벗어나, 신화적 분위기 속에서 도덕적 성숙을 향해 가는 빼어난 성장소설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허클베리 핀의 모험』에 등장하는 미시시피 강이 그랬던 것처럼, 『곰』의 주요 무대인 거대한 숲 빅바텀은 문명에 의해 사라질 운명에 처한 장소인 동시에, 겸허와 긍지와 명예가 존재하던 시절 인류의 고향으로 그려진다. 롤리타 : 언어의 마술사 나보코프의 걸작 『롤리타』는 열두 살 소녀를 향한 중년 남자의 사랑과 욕망을 담고 있다. 나보코프는 원고를 탈고하고 미국의 출판사 네 곳에 보냈으나 모두 퇴짜를 맞았다. 그 역시 처음에는 스캔들을 우려해 가명으로 출간할 것을 고민했지만 결국 실명으로 프랑스 파리의 한 이름 없는 출판사에서 출간했다. 『롤리타』는 나보코프의 우려대로 출판과 동시에 큰 반향을 일으키며 논란의 중심에 놓이게 되었다. 그러나 미국에서 영어판이 출간되자 첫 3주 만에 10만 부가 팔려나가며 180일 동안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하는 등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다. 처음에는 선정적인 내용으로 유명해졌지만, 이후 작가가 겹겹이 숨겨놓은 수많은 은유와 상징 들이 다양하게 해석되고 문학적으로 재평가되면서 고전의 반열에 올랐다. 부활 : 톨스토이 추종자와 비평가들로부터는 비판을, 러시아 대중들로부터는 가장 큰 사랑을 받으며 뜨거운 논란에 휩싸인 이 작품은 단순히 소설이라 부를 수 없는 다양한 얼굴을 갖고 있다. 일흔을 넘긴 톨스토이가 검열의 간섭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창작한 『부활』은 귀족과 창녀의 신분을 뛰어넘은 사랑을 담은 완성도 높은 이야기이자, 제정 러시아의 사회생활과 사회악을 담아낸 정치적 보고이자, ‘종교란 무엇인가’에 대한 고민과 답을 담은 철학서이다. 사회 권력층을 모욕하고 러시아 전제정치와 경제, 법률, 종교를 비난한 이 작품 때문에 톨스토이는 러시아정교회로부터 파문당했다. 양심을 잃어버린 조국과 세계를 향한 신랄한 풍자와 인간에 대한 사랑이 담긴 톨스토이 생의 마지막 작품. 모래그릇 : 마쓰모토 세이초의 작품 안에서 범죄는 단순한 사건이 아니다. 그 뒤에는 그런 범죄가 일어나게끔 만든 사회구조와 역사적 배경, 사회적인 문제가 자리잡고 있다. 전후 혼란스러운 사회와 공권력의 부정부패, 그리고 대중들의 편견을 작품에 주요 소재로 사용함으로써, 그의 작품은 사회의 모순과 병폐를 비판하는 고발문학의 형태를 띠게 되었다. 그의 작품과 함께, 일본문단에 이른바 ‘사회파 미스터리’가 등장하게 된 것이다. 『모래그릇』의 저변에 흐르는 메시지는 범인이 살인까지 저질러야 했던 까닭인 당시 일본사회의 ‘차별’과 ‘편견’에 대한 고발이다. 이 작품은 한 살인사건에서 시작해서 전후 혼란스러운 일본사회의 모습을 묘사하고 그로 인해 희생될 수밖에 없는 개인의 모습을 그려낸다. 뿐만 아니라 사회 저변에 깔려 있는 약자에 대한 차별과 편견이 어떤 비극을 불러오는지를 보여준다. 은둔자 : 『19세기 러시아 문학과 20세기 소비에트 문학을 잇는 가교, 막심 고리키. 그는 당대 문학인들에게 있어 ‘민중 속에서’ 그대로 걸어나온 인물이었고, 그의 작품은 일약 러시아 저항문학의 상징으로 떠올랐다. ‘고리키’라는 필명은 러시아어로 ‘고통, 쓰라림’을 뜻한다. 자신의 힘겨운 삶과 러시아의 비극적인 현실, 그리고 폭력적으로 변질되어버린 볼셰비키 혁명까지, 인생 전반에 걸쳐 끝없이 고뇌하고 고통스러워한 작가의 본질을 담고 있는 이름이다. 이 책에 실린 일곱 편의 단편은 발표된 순서대로 실려 있다. 이는 1890년대 사회 상황과 분위기에 적극 부응하며 하층민의 삶을 다룬 초기의 보샤키 문학에서 노동 현장과 각 계층에 대해 보다 구체적으로 묘사하며 현실을 세밀하게 표현한 중기 문학, 혁명을 전폭적으로 지지해왔으나 혁명의 무자비하고 더러운 현실을 직시하면서 인간의 내면과 역사에 대한 성찰을 담게 된 후기 문학까지, 고리키의 문학세계가 어떻게 변화해갔는지를 알 수 있는 구성이다.
내가 잃어버린 낙원이 당신에게 있다
시인동네 / 허준 (지은이) / 2020.02.19
9,000

시인동네소설,일반허준 (지은이)
시인동네 시인선 122권. 2016년 「시와사상」 신인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한 허준 시인의 첫 시집. 최근 아포리즘 산문집 <이번 생의 누추를 돌려드릴게요>를 통해 삶의 무수한 갈피에 꽂아둔 시적 단상을 선보인 허준 시인이 이번에는 역으로 시의 언어로 역설의 삶을 구축해낸다. 허준 시인의 시집과 산문집은 마치 울림통을 나눠 쓰는 서로 다른 악기와도 같으며, 서로 겹치며 멀어지는 동심원과도 같다. 잃어버린 낙원을 끌어안고 사는 현대인은 존재에 속할까? 부재에 속할까? 일상의 깊이를 공들여 응시하는 시인은 존재가 부재로, 부재가 존재로 침범하는 순간을 시적 사건으로 포착해낸다. 우리를 서로에게 닿게 하고 연결시키는 이 강렬한 부재의 감각을 시인은 절망과 희망 그 어디에도 치우치지 않은 역설적 호흡으로 직조한다.시인의 말 제1부 친밀감의 이해 · 13 누군가 우리들이라고 말하기 시작했다 · 14 누군가의 입구 · 16 마른 꽃 · 17 얼굴의 탄생 · 18 꽃은 핀다 · 20 유령은 죽지 않는다 · 21 허밍 · 22 아름다운 새들 · 23 낙원을 잃어버렸네 · 24 무게의 발견 · 26 봄날 · 27 미성년 · 28 집이 어디냐고 물었다 · 29 꽃은 주인공이 아닙니다 · 30 레인코트 · 32 당신은 오늘의 손톱보다 낯설다 · 33 이토록 아름다운 · 34 한나절 · 35 우는 동안 공중에 머무를 수 있다면 · 36 얼굴을 숨긴 꽃이 내게 물었다 · 38 제2부 천국은 찬물 한 잔 마실 거리에 있다 · 41 고백의 탄생 · 42 흐린 오후에 오래된 슬픔을 봉인하였다 · 44 창가에 신발을 남긴 사람 · 45 그레이스는 집에 없었다 · 46 뒤돌아보는 사람 · 48 크리넥스 · 49 부엌 · 50 부엌 2 · 51 플루트 · 52 상반신 · 54 낭만주의자 · 55 감정은 어쩌다 나무가 되었을까 · 56 시간 위의 작은 불빛 · 57 그대의 표정, 나의 감정 · 58 당신의 오후에 내리는 비 · 60 어떤 배웅 · 61 우리에게 남은 것은 사랑밖에 없네 · 62 해피엔딩 · 63? 냄새의 기원 · 64 제3부 일인용 체류 · 67 카메라 · 68 데스파시토 · 69 옥상의 무게 · 70 오늘의 낙타 · 72 누구도 슬픔을 이길 수는 없다 · 73 헬륨 · 74 그리고 또 하루 · 76 지상의 불빛 · 77 나무의 바른 생활 · 78 저녁 여섯 시 반의 하산 · 80 마산 식육점 · 81 꺼내 먹어요 · 82 미열이 있던 날 · 84 물의 사원 · 85 미혹 · 86 산왕의 정원에서 · 88 깊은 슬픔 · 90 갈매기의 집 · 92 해설 잃어버린 낙원을 향한 그리움과 역설의 수사학 · 93 진순애(문학평론가)2016년 《시와사상》 신인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한 허준 시인의 첫 시집 『내가 잃어버린 낙원이 당신에게 있다』가 시인동네 시인선 122으로 출간되었다. 최근 아포리즘 산문집 『이번 생의 누추를 돌려드릴게요』를 통해 삶의 무수한 갈피에 꽂아둔 시적 단상을 선보인 허준 시인이 이번에는 역으로 시의 언어로 역설의 삶을 구축해낸다. 허준 시인의 시집과 산문집은 마치 울림통을 나눠 쓰는 서로 다른 악기와도 같으며, 서로 겹치며 멀어지는 동심원과도 같다. 잃어버린 낙원을 끌어안고 사는 현대인은 존재에 속할까? 부재에 속할까? 일상의 깊이를 공들여 응시하는 시인은 존재가 부재로, 부재가 존재로 침범하는 순간을 시적 사건으로 포착해낸다. 우리를 서로에게 닿게 하고 연결시키는 이 강렬한 부재의 감각을 시인은 절망과 희망 그 어디에도 치우치지 않은 역설적 호흡으로 직조한다. 진순애 문학평론가는 “잃어버린 낙원을 향한 그리움과 상실의식, 그리고 좌충우돌하는 희망의 지평으로 점철된 허준의 역설의 수사학은 ‘중심 없는 세계에서 혹은 지향점을 잃은 세계에서 문학은 어떤 길을 가야 할까’를 자문하면서도, 가야만 하는 방향이 없는 것은 아니라고 그 방향을 은밀히 제시하고 있다”고 평한다. “내가 잃어버린 낙원이 당신에게 있다”라는 고백과 함께 사라지려 했던 시인은 시집 끝에 이르러 “마침내 꿈꾸기와 역설을 뛰어넘어 포용과 이해”의 경지에 다다르려는 노정 속으로 발길을 내딛게 되는 것이다.이제 서로 깔깔거리며 지낼 나이가 지났다 나이가 든다는 것은 주머니의 자갈을 끄집어내어도 자꾸 자갈이 생긴다는 뜻이다 오래된 건물들이 대화를 나눈다는 것은 사실이다 벽들은 저마다의 표정을 가지고 있다 간혹 건물들이 울면 사람들은 이유 없이 어두워진다 명랑함을 잃어버려서는 안 된다 그것은 마음에 들지 않던 보조배터리를 극장에서 분실하고 찾으러 가지 않는 것과 같다 그들이 너를 버린 게 아니다 견고했던 것들도 깨어진다는 것을 차츰 알아간다 사람들 사이에 끈이 있는데 당기거나 당겨진다 예전에는 그걸 몰랐었다 -「친밀한의 이해」 전문 누구든 말할 수 없는 비밀을 가지고 살지요 말하자면 신나는 팝송을 크게 틀어놓고 울었던 기억 같은 거말입니다 노래는 틀어놓은 수돗물 같아서 이제 고백을 하고 사라지려고 합니다 우리가 이어져 있다고 했던 말들은 제가 들떠서 했던 말이었습니다 저는 다만……내가 잃어버린 낙원이 당신에게 있다-「낙원을 잃어버렸네」 부분 꽃은 피를 흘리며 노래를 불렀지만 소리는 점점 가늘어져서 담을 넘지 못했다 생화의 날들은 그늘진 마당에 갇혀서 나날이 시들어가며 바스락거리는 소리를 질렀지만 아무도 듣지 않았고 평생 앉아 일했던 의자가 사실은 내 등짝이었다는 것을 마른 꽃이 된 후에야 알게 되었다 그것을 이해라고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마른 꽃」 부분
2020 올해의 문제소설
푸른사상 / 한국현대소설학회 (엮은이) / 2020.02.29
15,900

푸른사상소설,일반한국현대소설학회 (엮은이)
2019년의 문예지에 발표된 소설작품들 가운데 한국현대소설학회가 선정한 문제작들을 엮은 <2020 올해의 문제소설>. 소설작품들이 표현해내는 역동적인 문제의식을 통해 시대적인 징후를 읽을 수 있다. 2010년대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의 회고와 앞날의 전망을 함께하는 한국 소설의 활기와 생동감을 만날 수 있는 것이다.책머리에:『2020 올해의 문제소설』을 발간하며 강화길|오물자의 출현 [작품 해설] 닥치고 잘 들어. 내 얘긴 내가 할게, 혹은 낯선 실재와 마주하는 법_차혜영 김금희|기괴의 탄생 [작품 해설] 사랑의 카운슬러도 제 사랑을 알지 못하고_임정균 김사과|예술가와 그의 보헤미안 친구 [작품 해설] 설계자는 결핍을 먹는다_전혜진 박민정|신세이다이 가옥 [작품 해설] 우연히 살아남았다는 공포의 이름을 부르는 일_김건형 박상영|동경 너머 하와이 [작품 해설] ‘자연스러움’의 이데올로기에 저항하는 퀴어 서사_오창은 백수린|아카시아 숲, 첫 입맞춤 [작품 해설] 나의 아카시아 숲으로 들어온 개_박인성 손보미|밤이 지나면 [작품 해설] 소설의 이유와 작가의 운명을 묻다_송주현 윤성희|남은 기억 [작품 해설] 미끄러지는 복수와 성찰적 할머니의 탄생_김영찬 윤이형|버킷 [작품 해설] 차이의 페미니즘과 연대의 조건_이만영 정영수|내일의 연인들 [작품 해설] 영원의 기획_정은경 최은미|보내는 이 [작품 해설] 너에게 나를 보내다_박신영 최은영|아주 희미한 빛으로도 [작품 해설] 더 가보고 싶었어, 아주 희미한 빛으로도_김혜선한 해 동안 문예지에 발표된 소설작품들 가운데 문제작을 엮은 『올해의 문제소설』은 한국 소설이 이룬 성과를 정리하고 당대 문학의 흐름을 읽어내는 데 기여한다. ‘올해’라고 하는 동시대성에 대해 구체적으로 반영하고 있으며, 대학교수들의 전문적 시선을 통해 획득되는 ‘문제의식’이 구체화되고 있는 것이다. 2010년대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의 회고와 미래에 대한 전망이 공존할 뿐만 아니라 문제의식과 시대적 징후를 읽어낸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2020 올해의 문제소설』에는 작가들이 문제의식을 공유하면서 각자의 방식과 개성으로 구체화된 12편의 작품이 실렸다. 연애, 결혼, 가족 등 여러 형태의 사랑, 노년의 삶, 우리 시대의 굴절된 심리, 여성적 유대의 연속과 단속, 사춘기 여성의 섹슈얼리티, 한국적 가족의 기억 등 다양한 이야기가 펼쳐진다.제목에서부터 드러나듯, 『올해의 문제소설』이 가지는 가치는 크게 두 가지다. 우선 ‘올해’라고 하는 동시대성에 대한 구체적 반영이며, 또 하나는 강단에 서는 대학교수들의 전문적 시선을 경유하며 획득되는 ‘문제’의식의 구체화다. 특히 『2020 올해의 문제소설』를 엮고 펴내는 과정에서는 지난 2010년대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큰 틀에서의 회고와 앞날에 대한 전망이 함께할 수밖에 없다. 따라서 최근 한국소설이 뿜어내는 동시대적 활기와 생동감을 온전히 전달하기 위해, 각각의 텍스트가 표현하는 여러 문제의식과 시대적 징후를 읽어내는 과정 또한 역동적일 수밖에 없었다.예년부터 그랬지만 올해는 좀 더 치열하고 치밀한 선정 과정이 있었다. 일차적으로 2018년 11월부터 2019년 10월까지 여러 문예지에 발표된 단편 및 중편소설들을 읽어나가며 후보작을 추천했다. 8월부터 1차 추천작들을 선별한 이후, 11월에 다시 2차 추천작들을 추가 검토하여 반영하였다. 12월에는 추천자들이 의견을 교환하면서 추천작의 목록을 다시 다듬었으며, 전면적인 재검토를 수행할 정도로 여러 차례 회의를 거듭했다. 기획위원회에서의 최종적인 선정 과정 역시 각각의 작품에 대한 평가와 이견을 거듭 주고받으며 최종적인 수록작들을 선정할 수 있었다.1. 강화길, 「오물자의 출현」, 『릿터』, 2018/9년 12월/1월호2. 김금희, 「기괴의 탄생」, 『자음과모음』, 2019년 여름호3. 김사과, 「예술가와 그의 보헤미안 친구」, 『자음과모음』, 2019년 여름호4. 박민정, 「신세이다이 가옥」, 『문학동네』, 2019년 가을호5. 박상영, 「동경 너머 하와이」, 『문학동네』, 2019년 가을호6. 백수린, 「아카시아 숲, 첫 입맞춤」, 『문학동네』, 2019년 가을호7. 손보미, 「밤이 지나면」, 『문학동네』, 2019 여름호8. 윤성희, 「남은 기억」, 『현대문학』, 2019년 7월호9. 윤이형, 「버킷」, 『문학과사회』, 2019년 가을호10. 정영수, 「내일의 연인들」, 『자음과모음』, 2019년 여름호11. 최은미, 「보내는 이」, 『자음과모음』, 2019년 봄호12. 최은영, 「아주 희미한 빛으로도」, 『릿터』, 2019년 2/3월호12편의 수록작 전체의 경향을 하나로 아우르기는 어려울지라도, 각자의 개성들은 최근 한국문학의 포괄적인 경향을 선명하게 반영하는 지점들이 있다. 최근의 한국문학은 작가들 저마다의 방식으로 구체화되는 개별작업인 동시에 모종의 문제의식을 공유하는 암묵적인 공동작업이기도 하다는 감상을 준다. 불안정한 시대 속 젊은 세대의 불안을 연애와 가족 등 여러 형태의 사랑과 이해를 소재로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정영수의 「내일의연인들」, 박상영의 「동경 너머 하와이」를 겹쳐 읽을 수도 있을 것이며, 조금 결을 달리하여 최은미의 「보내는 이」에서는 결혼 이후의 여성적 관계에서 발생하는 사랑과 집착을 바라볼 수도 있다. 부모의 사고 이후 외삼촌에게 위탁된 소녀의 침묵과 치유를 그리는 손보미의 「밤이 지나면」과 아들 부부를 잃은 뒤 과거에 못 박힌 것 같은 기억들과 함께 살아가야 하는 노년의 삶을 그린 윤성희 「남은 기억」이 공명하는 영역을 함께 읽어도 좋을 것이다. 타인의 삶에 대하여 굴절되고 흩어지는 우리 시대의 굴절된 심리를 도저하게 그려내는 김금희의 「기괴의 탄생」과, 자신의 과거임에도 사춘기의 열정 속에서 분열하는 여성의 섹슈얼리티와 심리를 되살리는 백수린의 「아카시아 숲, 첫 입맞춤」의 응시를 따라갈 수도 있다. 억압적인 상황에 짓눌려 있음에도 소중한 것을 간직하려는 여성적 유대 내부의 연속과 단속을 그리고 있는 윤이형의 「버킷」과 최은영의 「아주 희미한 빛으로도」는 어떤가. 김사과는 예술가와 보헤미안이라는 시대착오적 조합을 통해서 오히려 우리 시대를 다시 비틀어 보여주는 「예술가와 그의 보헤미안 친구」의 시도 역시 강렬하다. 오랜 세월을 버틴 가옥 공간에 각인된 한국적 가족의 기억을 복원하는 박민정의 「신세이다이 가옥」, 한 여성의 죽음과 그에 대한 해석적 충돌의 불가피한 파편화 내부에서 여성 존재를 그리는 강화길의 「오물자의 출현」은 서로 다른 기억에 대한 접근 방식이라는 점에서 흥미롭다- 한국현대소설학회 『2020 올해의 문제소설』 기획위원회
이웃집 악당 2
가연 / 권세연 (지은이) / 2020.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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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연소설,일반권세연 (지은이)
가연 장르소설집 4권. 권세연 장편소설. 태어나면서 완벽했고, 가질 수 없는 것을 제외하고는 모든 것을 가졌던 남자, 이수현, 그러던 그가 한 여자를 가지지 못해서 안달이 났다. "저는 본부장님 굉장히 별롭니다." "내가 어디가 별로야?" "말투도 약간 싸가지 없으시고, 제멋대로잖습니까. 전 제멋대로인 남자 별롭니다. 자기 멋에 사는 것도 약간 재수도 없고요."그는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하지만 얄미울 정도로 넘어오지 않는 그녀. 결국, 그녀에게 관심을 받고 싶어 모든 것을 버리고 옆집으로 이사까지 한 그 남자. 그는 '그녀에게 관심받기 프로젝트'를 수립하는데….9. 미치겠다 너란 여자10. 왕자님과 신데렐라11. 떠도는 소문12. 그를 미치게 하는 여자13. 이별 후14. 아직 사랑한다15. 돌아가는 길16. 이웃집 악당17. 에필로그이웃집에 악당이 이사 왔다. 그런데 이 악당이 나더러 사귀잔다. 아무래도 미친놈한테 잘못 걸린 것 같다. 아, 관심을 주지 말자. 그럼 알아서 떨어지겠지? 태어나면서 완벽했고, 가질 수 없는 것을 제외하고는 모든 것을 가졌던 남자, 이수현, 그러던 그가 한 여자를 가지지 못해서 안달이 났다. “저는 본부장님 굉장히 별롭니다.” “내가 어디가 별로야?” “말투도 약간 싸가지 없으시고, 제멋대로잖습니까. 전 제멋대로인 남자 별롭니다. 자기 멋에 사는 것도 약간 재수도 없고요.” 그는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하지만 얄미울 정도로 넘어오지 않는 그녀. 결국, 그녀에게 관심을 받고 싶어 모든 것을 버리고 옆집으로 이사까지 한 그 남자. 그는 ‘그녀에게 관심받기 프로젝트’를 수립하는데...... 내 인생에 갑자기 등장한 오지랖 넓고 당돌한 여자! vs 내 인생에 갑자기 끼어든 이웃집 악당! 네이버 시리즈 작품 전체 다운로드 수 66만 명! 볼수록 매력적인 작가, 권세연의 신작 네이버 시리즈에서 절찬리에 연재되었던 권세연 작가의 신작 『이웃집 악당』이 종이책으로 출간되었다. 『지독하게 야한』, 『절 탐(구)하고 싶으세요?』, 『완벽한 남편』 등등 좋은 작품으로 언제나 독자들을 만족시키는 작가가 이번 작품에서는 어떤 시도를 했을까? 『이웃집 악당』만이 간직한 로맨틱한 아이러니를 집중 탐구한다. 첫째, 남자 주인공과 여자 주인공의 아이러니. 패션 제국의 후계자, 현직은 사내 이사인 대한민국의 잇보이, 임수현. 금수저에 무엇 하나 부족한 것 없는 그가 아무것도 내세울 것 없는 박 비서, 박세영에게 반하다?! 거기다 차이기까지? 언뜻 현실성이 없다고 생각되는 두 사람의 차이가 빗는 아이러니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할 때마다 그 절묘함에 무릎을 치게 된다. 둘째, 상황의 아이러니. 서민 아파트로 이사까지 감행하며 그 여자를 스토킹하는 재벌 후계자의 모습을 떠올릴 수 있는가. 맞춤 정장만 소화하던 그가 어설픈 트레이닝복 패션으로 그녀 곁을 어슬렁거리는. 그 어울리지 않는 듯, 어울리는 모습이 또 웃음을 자아낸다.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그러나 들여다보면 이 세상 어딘가에 있을 것만 같은 사랑 이야기, 싸가지 없어도 이 세상 편하게만 살아왔던 남자가 그 싸가지가 없다는 점 때문에 대차게 까이고 칠전팔기하는 내용. 이런 분께 추천드립니다. 즐거운 걸 읽고 싶다, 하지만 호락호락하게 넘어가는 여자 주인공은 질린다 하시는 분들께 말입니다.패션 브랜드 리리컬(Lyrical) 회장의 아들이자 사내 이사이며, 얼마 전 향수사업부로 발령을 받은 대한민국 대표 잇보이(It boy), 임수현. 금수저에다 부족한 것 없는 그가 서민이 사는 연립아파트로 왔다. 그것도 그녀의 바로 옆집으로 이사를 왔다. “어라? 박 비서? 여기 살았어?”차림새 또한 어울리지 않았다. 회사에서 보았던 깔끔한 슈트는 어디에 팔아먹었는지, 그의 늘씬한 몸은 트레이닝복에 감춰 있었다. 어느 드라마 남자 주인공이 입었던 것처럼 이탈리아 장인이 한 땀 한 땀 바느질한 듯 우스꽝스러웠다. 회사에 출근하다 말고 아는 얼굴을 마주쳐버린 세영은 자기도 모르게 어이없는 표정을 짓고 말았다. 그러거나 말거나 이미 수현은 아주 뻔뻔한 낯짝을 하고 있었다. “……네. 여기가 제 집인데…….”그녀가 손끝으로 그가 서 있는 곳 옆문을 가리키자, 그가 또 한 번 뻔뻔하게 입을 열었다.“이런 우연이 있나? 응? 우리 박 비서가 여기에서 살 줄이야.”우연? 웃기고 있어. 내 정보 전부 가지고 있으면서.회사에서만 보던 악마를 여기서 만나다니. 아니, 이젠 매일 마주칠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그녀는 당황한 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 채 멀뚱히 수현을 바라보다가 시선을 돌렸다. 세영의 표정에 수현의 입가로 벙싯 미소가 떠올랐다.“박 비서, 지금 출근하는 거지?”“네, 본부장님.”그는 들고 있는 봉지 안에서 아직도 따끈따끈한 시루떡 포장을 꺼내 그녀에게 내밀었다. 정말 뜬금없는 전개라 세영이 자기도 모르게 손을 내밀어 받으며 물었다.“이, 이게 뭐예요?”“뭐긴 뭐야. 떡이지.”떡? 지금 이사 왔다고 떡 돌리는 거야?“떡? 박 비서는 그런 걸 먹어? 하여간 입맛 미개한 건 알아줘야 해.”“전 떡 정말 좋아하는데요, 본부장님. 방금 말씀은 조금…… 기분이 그렇습니다.”불과 3개월 전, 그가 그렇게 떠들었었다. 떡 같은 미개한 걸 도대체 왜 먹냐고 말했던 그였다. “나도 이제 떡이 좋거든. 박 비서가 왜 좋아하는지 알 것 같아.”생글생글 웃으며 말하는 꼴이 참 같잖다. 그동안 싫어했던 떡을 갑자기 좋아한다는 이유도, 그가 자신의 옆집으로 이사 온 이유도 눈치챈 그녀는 그 자리에 그와 함께 있을 수가 없었다. 그녀는 급하게 떡을 가방 안으로 밀어 넣었다.“저, 저는 먼저 출근하겠습니다, 본부장님.”“응응, 그래. 회사에서 봐, 박 비서. 어쩜 이렇게 부지런한지 몰라. 꼭 나 피하는 것처럼.”그를 향해 꾸벅 고개를 숙여 인사하고 급하게 계단을 내려서며 생각했다. ‘도대체 뭐가 잘못됐지?’라고. 도대체 뭐 때문에 그가 자신의, 아니, 어쩌다가 이웃집에 악당이 들어왔냐고! 그러나 오래 고민할 필요도 없었다. 계단을 내려가며 뜀박질을 하던 다리가 멈췄다. 그가 갑자기 달라진 태도를 보인 이유가 떠올랐기 때문이었다.“설마 저 인간, 내가 지 고백한 거 찼다고 이러는 거야?”그날, 고백 거절의 나비효과로 이웃집에 악당이 이사 왔다.
서하객유기 1
소명출판 / 서하객 지음, 김은희.이주노 옮김 / 2011.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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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명출판소설,일반서하객 지음, 김은희.이주노 옮김
<서하객유기>는 유기문학의 최고의 성과이자, 명말의 사회상을 반영한 백과사전이다. 저자인 서하객이 전국을 누비면서, 직접 보고 겪은 바를 사실적으로 기술한 유람기이며, 일기 형식으로 경물을 묘사하고 정감을 서술해 유기문학의 성격을 보이는 한편, 각지의 산천과 지형에 대해 객관적으로 기술하고 있어 지리지의 성격도 가지고 있다. 또한 당시의 정치.경제.사회.문화 및 생활상을 담고 있다.천태산 유람일기(遊天台山日記) 안탕산 유람일기(遊雁宕山日記) 백악산 유람일기(遊白岳山日記) 황산 유람일기(遊黃山日記) 무이산 유람일기(遊武?山日記) 여산 유람일기(遊廬山日記) 황산 유람일기 후편(遊黃山日記後) 구리호 유람일기(遊九鯉湖日記) 숭산 유람일기(遊嵩山日記) 태화산 유람일기(遊太華山日記) 태화산 유람일기(遊太和山日記 복건 유람일기 전편(?遊日記前) 복건 유람일기 후편(?遊日記後) 천태산 유람일기 후편(遊天台山日記後) 안탕산 유람일기 후편(遊雁宕山日記後) 오대산 유람일기(遊五臺山日記) 항산 유람일기(遊恒山日記) 절강 유람일기(浙遊日記)‘세상의 참된 글이요, 위대한 글이요, 기이한 글(世間眞文字, 大文字, 奇文字)’ 는 유기문학의 최고의 성과이자, 명말의 사회상을 반영한 백과사전이다. 저자인 서하객이 전국을 누비면서, 직접 보고 겪은 바를 사실적으로 기술한 유람기이며, 일기 형식으로 경물을 묘사하고 정감을 서술해 유기문학의 성격을 보이는 한편, 각지의 산천과 지형에 대해 객관적으로 기술하고 있어 지리지의 성격도 가지고 있다. 또한, 당시의 정치·경제·사회·문화 및 생활상을 담아내고 있어 명말 사회의 백과전서라 할 수 있다. 는 현지답사에 의한 실증적인 조사를 통해 산계(山系)와 수계(水系)를 과학적으로 논증하고 있다. 수계를 고찰하는 것 외에도, 하천의 수량과 색깔, 물길의 유속 등의 계절에 따른 변화를 조사하고 복류(伏流)의 물길을 추적하는 한편, 각지에 분포되어 있는 폭포와 호수, 샘, 온천 등의 발생 원인을 분석하고 특징을 기술했다. 아울러 각지의 농산물과 임산물, 광물, 약재 등의 지리적 분포와 특징, 용도를 기술하고, 기후환경과 식물의 상관관계에 대해서도 살펴보았다. 또한 중국의 대표적인 카르스트지형의 분포상황과 카르스트지형에서의 물의 작용을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서하객은 카르스트지형에서 흔히 나타나는 지질현상과 지형변화에 대해서 기술하고 생성원리에 대해서 과학적으로 설명했으며 이러한 기록은 카르스트지형에 대한 세계 최초의 보고로 평가받고 있다. 는 역사학적 관점에서도 대단히 중요한 사료를 제공하고 있다. 서하객이 생존했던 시기는 정치적 혼란이 극심하던 때이다. 이러한 때에 전국 각지를 유람한 서하객은 다양한 계층, 특히 하층민의 생활상에 주목했으며 각지에서 창궐하는 도적떼의 만행과 이로 인한 민중의 참상을 여실히 기록했다. 또한 자신이 유람한 각지의 행정중심지와 군사요충지에 대해 상세히 기록하여 행정단위의 치소와 관할구역을 중심으로 연혁과 현황을 소개하는 한편, 군사요충지의 지형과 규모, 성벽 등을 꼼꼼히 기록했다. 이러한 기록들은 명말의 사회사 연구에 없어서는 안될 귀중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 는 문학, 특히 유기문학의 발전사에 있어서도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서하객은 각지의 신화와 민간전설, 역사적 인물의 유적과 분묘를 탐방하여 비문을 탁본하는 등 많은 자료를 수집·정리했다. 는 이전의 유기문학의 성과를 계승하는 가운데, 유기문학의 최고봉으로서 서하객 나름의 독특한 경지를 구축하였다. 또한, 소수민족 연구에 있어서도 풍부한 자료를 제공해준다. 서하객이 유람했던 지역 가운데, 호남성과 광서성, 귀주성, 운남성은 수많은 소수민족이 거주하고 있는 곳이다. 유람 중에 그는 다양한 소수민족을 만났으며, 이들의 생활상과 풍속, 생산물 등에 대해 상세히 소개했다. 특히 그는 소수민족 내부의 정치적 갈등과 분규를 사실적으로 기술하고, 소수민족과 중앙정부의 관계(중앙정부에서 파견된 관리와 토착세력의 토사(土司) 사이의 알력) 등에 대해서도 언급하고 있다. 이러한 기록들은 소수민족에 관한 문헌자료가 드문 현재, 대단히 가치 있는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
세계관과 기독교 선교
예영커뮤니케이션 / 정우철 (지은이) / 202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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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영커뮤니케이션소설,일반정우철 (지은이)
다문화 선교 환경에서 현장 선교사가 꼭 알고 실천해야 할 문화와 종교, 세계관 개관, 평가, 세계관 전도 및 주요 선교 신학 주제에 대한 신학적 관점이 잘 설명되어 있다. 다시 말해, 이 책의 주 내용은 다음의 주제들에 관한 것으로 신학대학원 강의안 형태로 설명해 주고 있다. 즉, 그 주제는 1) 세계관의 상황으로서 문화와 종교, 이데올로기, 2) 선교 현장의 피전도자들이 변화 받고 진정으로 회심하는 데 핵심이 되는 세계관과 아홉 개 세계관의 개관, 평가 및 세계관 전도, 3) 기독교 선교: 현장 선교사를 위한 주요 선교 주제에 대한 신학적 관점 요약이다.i. Recommendations 4 ii. Preface 16 Part I. Culture, Religion, and Ideology as the Context of Worldview I. Culture, Religion, Ideology, and Worldview: Relationship between Them based on Culture Models ·26 Part II. A Brief Introduction to Worldview and an Overview & Evaluation of Nine Major Worldviews II. Worldview: Definition, Traditions, and Significance ·52 III. Religious Symbols and Worldview ·64 IV. Seven Foundational Questions addressed by Worldview ·74 V. Evaluation of Worldview ·84 VI. Christian Worldview: An Overview and How it addresses the Seven Foundational Questions ·94 VII. Competing Worldviews of Naturalism-Secular Humanism (Modernity), Naturalism-Marxism (Socialism/Communism), and Post Modernity: An Overview in the context of the Seven Foundational Questions and Evaluations ·128 VIII. Competing Religious Worldviews of Hinduism, Buddhism, Confucianism, Islam, and Traditional Tribal Religions: An Overview in the context of the Seven Foundational Questions and Evaluations ·150 IX. Overall Assessment of Evaluations of Worldviews ·224 X. Worldview Evangelism: Need, Contents, and Strategy ·234 XI. Christian Living at the Crossroads faithful to Christian Worldview ·246 Part III. Christian Mission: Basics and Contemporary Issues XII. A Summary of Theological Perspectives on Basics and Contemporary Issues of Mission for Field Missionaries ·276 References 328 *********************************** i. 추천의 말 4 ii. 저자 서문 17 제1부 세계관의 상황으로서 문화와 종교, 이데올로기 I. 문화, 종교, 사상과 세계관: 문화 모델에 근거한 연관성 ·27 제2부 세계관의 간략 소개와 아홉 개 주요 세계관의 개관 및 평가 II. 세계관: 정의, 전통 및 중요성 ·53 III. 종교적 상징들과 세계관 ·65 IV. 세계관이 다루는 일곱 개의 근원적 질문 ·75 V. 세계관 평가 ·85 VI. 기독교 세계관: 개관 및 일곱 개 근원적 질문에 대한 대답 ·95 VII. 경쟁 관계의 근대-탈근대 시대 세계관(자연주의-세속 인본주의[근대주의], 자연주의-마르크스주의[사회주의/공산주의], 및 탈근대주의): 일곱 개 근원적 질문 중심의 개관 및 평가 ·129 VIII. 경쟁 관계의 주요 종교적 세계관(힌두교 세계관, 불교 세계관, 유교 세계관, 이슬람 세계관 및 전통 종교 세계관): 일곱 개 근본 질문의 상황에 비추어 본 개관과 평가 ·151 IX. 세계관 평가에 대한 전체적 평가 ·225 X. 세계관 전도: 필요와 내용과 전략 ·235 XI. 두 가지 다른 길 앞에서 기독교 세계관에 충실한 크리스천의 삶 ·247 제3부 기독교 선교: 기본과 현대적 이슈들 XII. 현장 선교사를 위한 선교의 기본과 현대적 이슈들에 대한 신학적 관점들 요약 ·277 참고 자료 328주요 아홉 개 세계관 개관과 평가 및 선교의 기본과 현대적 이슈들 An Overview and Evaluation of 9 Major Worldviews and Basics and Contemporary Issues of Mission 이 책에는 다문화 선교 환경에서 현장 선교사가 꼭 알고 실천해야 할 문화와 종교, 세계관 개관, 평가, 세계관 전도 및 주요 선교 신학 주제에 대한 신학적 관점이 잘 설명되어 있다. 다시 말해, 이 책의 주 내용은 다음의 주제들에 관한 것으로 신학대학원 강의안 형태로 설명해 주고 있다. 즉, 그 주제는 1) 세계관의 상황으로서 문화와 종교, 이데올로기, 2) 선교 현장의 피전도자들이 변화 받고 진정으로 회심하는 데 핵심이 되는 세계관과 아홉 개 세계관의 개관, 평가 및 세계관 전도, 3) 기독교 선교: 현장 선교사를 위한 주요 선교 주제에 대한 신학적 관점 요약이다. 아홉 개 세계관은 기독교를 포함한 6개 종교(기독교, 힌두교, 불교, 유교, 이슬람 및 전통 부족 종교) 세계관 및 세 개 이데올로기(자연주의-세속 인본주의, 자연주의-마르크스주의 및 탈근대주의) 세계관이다. 이들이 기독교 세계관과 경쟁 관계에 있는 주요 세계관으로 이 책은 기독교 세계관과 나머지 세계관들을 깊이 분석하고 평가 내용을 잘 정리해 주고 있다. 이 책은 선교사와 선교 지망생들이 알고 적용하면 매우 유익할 문화, 종교, 세계관, 선교 신학, 선교의 현대적 이슈들과 관련한 내용을 신학대학원 수준에 맞게 다루고 있다. 선교의 추수는 피선교자가 얼마나 제대로 그의 기존 세계관을 기독교 세계관으로 변화시켜서 진정한 회심을 하느냐에 달려 있어서 선교사가 세계관을 잘 알고 세계관 전도를 선교에 적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그리고 한글과 영어를 병기해 놓은 이 책은 선교사들이 상기한 내용을 한국어와 영어로 이해하고 구사하여 해외 선교 현장에서 다국적 선교사들과의 팀워크와 네트워킹의 효율을 높여 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의 특징을 다시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선교 성패에 관건이 되는 피전도자의 세계관 변화를 위한 세계 주요 아홉 개 세계관 개관 및 평가를 정리하였다. ■ 세계관의 상황이 되는 문화와 종교의 선교적 이해를 넓혀 준다. ■ 현대 세계관 이슈들을 기독교 전도와 선교에 연결하여 잘 설명해 주고 있다. 그리하여 세계관 전도의 필요와 내용과 전략을 다각도로 잘 다루어 주고 있다. ■ 주요 선교 신학 주제에 대한 신학적 관점을 요약해 준다. ■ 이상의 내용을 대학원 강의 수준에서 한국어와 영어로 병기하여 (마주보기 편집으로) 읽고 공부하기 편하게 배치해 놓았다. 이를 통해 선교사들의 국제적 활동에 큰 도움을 준다. 하나님은 문화 속에서 일하신다. 그래서 그의 영원한 말씀은 특정한 문화 속에 살고 있는 인간 저자가 중요 문화 요인인 인간의 언어로써 성경으로 기록하였다. 그런데 사탄도 문화 속에서 일하는데 거짓과 두려움을 사용하여 인간을 창조주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한다. 사탄은 육체, 돈, 권력과 성공의 우상 추구가 인간을 생명의 길로 인도한다고 믿도록 인간을 속인다. 이것이 문화의 패러독스다. 그러므로 복음은 한편으로는 문화를 도구로 사용하여 증거되고 전파되어야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그 문화의 잘못된 가치들과 세계관을 변화시켜야 한다. 복음의 상황화가 이를 가능하게 해 준다. 올바른 복음의 상황화는 복음의 핵심은 그대로 보존하면서도 그 복음을 듣는 사람의 문화 상황 속에서 이해하고 받아들이도록 하는 것이다. 이는 예수님의 복음은 문화를 변화시키고 초월한다는 것을 전제로 한다. 하나님의 능력인 복음은 문화를 변화시키고 초월한다. God works in cultures and so his eternal Word is written in the Bible by culturally-shaped human authors in human languages which are important parts of cultures, but so does Satan to take humans away from the creator God through deceptions and fear. He deceives humans to believe that the idolatries of flesh, money, power, and success are the way to life. This is the paradox of culture. Therefore, the gospel needs to be witnessed and preached using culture as a vehicle on one hand, but on the other hand, the gospel also needs to transform a culture’s wrong values and worldviews. This is done by what is called contextualization. Correct contextualization enables the gospel to be relevant in the context of the hearers’ culture while keeping the core of the gospel uncompromised. It is also premised on the truth that the gospel of Jesus is meta-cultural. Being the power of God, it transforms and goes beyond cultures.
지금 뭐 하는 거예요, 장리노?
뮤진트리 / 야스미나 레자 지음, 김남주 옮김 / 2017.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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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진트리소설,일반야스미나 레자 지음, 김남주 옮김
국내에서도 큰 호평을 받은 연극 [대학살의 신] [아트]의 작가이자, 이 작품으로 2016년에 프랑스 문학상 중 하나인 르노도상을 수상한 야스미나 레자의 소설이다. 일어나지 말았어야 할, 그러나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사건을 소재로 우리 일상의 심연을 파고들어가는 작품이다. 주인공 엘리자베스의 1인칭 시점을 통해 시간과 기억과 노년, 관계와 배려, 상실과 고독을 참신하게 천착한다. 살인을 저질렀으나 왠지 살인에 휘말린 것으로 느껴지는 장리노를 바라보는 엘리자베스의 시선. 문장의 호흡은 빠르지만 사유는 깊고 군데군데 함축과 통찰이 빛난다. 범인도, 살해방식도 자명한 이 책의 살인 사건은 저자의 관심이 사건 너머에 있음을 알려주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독자에게 재미와 긴장을 선사해준다.지금 뭐 하는 거예요, 장리노? 옮긴이의 말2016년 르노도상 수상작. 프랑스 최고의 극작가 야스미나 레자의 신작 소설. 국내에서도 큰 호평을 받은 연극 <대학살의 신> <아트>의 작가이자, 이 작품으로 2016년에 프랑스 문학상 중 하나인 르노도상을 수상한 야스미나 레자의 소설이다. 일어나지 말았어야 할, 그러나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사건을 소재로 우리 일상의 심연을 파고들어가는 작품이다. 주인공 엘리자베스의 1인칭 시점을 통해 시간과 기억과 노년, 관계와 배려, 상실과 고독을 참신하게 천착한다. 살인을 저질렀으나 왠지 살인에 휘말린 것으로 느껴지는 장리노를 바라보는 엘리자베스의 시선. 문장의 호흡은 빠르지만 사유는 깊고 군데군데 함축과 통찰이 빛난다. 범인도, 살해방식도 자명한 이 책의 살인 사건은 저자의 관심이 사건 너머에 있음을 알려주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독자에게 재미와 긴장을 선사해준다. 진부하지 않고 잘난 체하지 않으면서 깊이 있고 세련된 소설이다. 이 책은 야스미나 레자의 또 하나의 역작이라고 말해야 한다. 야스미나 레자라는 작가를 알게 되고 책을 고르고 번역 출간한 지 세 번째인데, 첫 책 《행복해서 행복한 사람들》이 워낙 매력적이었기에 그 다음 책을 만들 때마다 첫 책을 기준으로 삼을 수밖에 없지만, 매번 또 다른 감탄을 하게 되니 말이다. 2016년에 프랑스 유수의 문학상인 르노도상을 받아서뿐만 아니라, 얼핏 보기에는 범죄 소설이지만 살인 사건이라는 모티프에 이토록 통렬한 풍자를 담을 수 있다는 점에서, 야스미나 레자만의 통찰과 함축적인 언어가 빛나는 작품이다. 줄거리는 간단하다. 60대에 들어선 주인공 엘리자베스는 별 생각 없이 캐주얼한 봄맞이 파티를 기획했고, 친구들과 이웃 부부를 초청했고, 모두 즐겁게 이야기하고 웃고 떠들고 취했고, 각자 집으로 돌아갔으나 그 이후 살인 사건이 일어났다는 것. 그 이유가 파티에서의 사소한 실수이건, 평소 쌓인 갈등이건, 사소한 가치관의 차이이건 간에, 결론적으로는 남편이 아내를 죽였고 아내는 억울한 죽음을 당했으니, 이것은 엄연한 범죄이고 범죄자는 처벌을 받아 마땅할 것이다. 여기까지는 우리가 요즘 드물지 않게 보고 듣는 사건이고 정황이다. 그러나 야스미나 레자는 그 상황에서 시선을 살인자에게로 돌린다. 그리고 기꺼이 살인자의 손을 잡아 준다. 이 책이 ‘고독.남녀관계.버려짐에 대한 아름답고 풍자적인 변주’인 이유이다. 이 책에 대해 프랑스의 대표 언론에서는 다음과 같은 서평을 실었다. “얼핏 보기에는 범죄 소설이지만, 통렬한 풍자를 담은 희곡에 가까운 작품. 이 책은 한줄한줄 음미해야 마땅하다.” --<렉스프레스> “야스미나 레자는 범죄소설의 얼개를 지닌 이 소설을 선택해 인간의 실존을 깊숙하고도 통렬하게 천착한다.” --<르 몽드> 야스미나 레자의 작품은 그것이 소설일지라도 희곡처럼 읽히고 마치 무대 위의 한 장면 같은 느낌을 준다. 깊고 예리하면서도 유머스러운 대사가 돋보이고, 인간에 대한 깊은 연민과 따뜻함을 담은 풍자와 유머가 그 앞뒤의 문장에 탄탄하게 들어있다. 1959년에 태어나 대학에서 사회학과 연극을 공부하고 극작가로 데뷔한 후 1987년에 발표한 희곡 <장례식 후의 대화〉로 몰리에르상.로렌스 올리비에상.토니상을 받았고 1994년에 발표한 희곡 <아트〉로 몰리에르 최고 작가상을, 2006년에 발표한 희곡 <대학살의 신〉은 비엔나의 연극상 네스트로이상과 독일어 공연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연극계의 최고상들을 휩쓸었기에, 그녀의 소설에서 희곡의 느낌이 나는 건 자연스러운 일일 것이다. 그중 <대학살의 신〉은 영화로도 각색되어 레자는 프랑스 세자르 최우수 극본상도 받았으니, 이력에서 알 수 있듯이 배우.연출가.영화감독으로도 활동한 야스미나 레자의 문학적 성취는 마치 연극의 주인공들이 무대 위에서 삶의 희노애락을 변주하듯 실감나는 현장성을 보여주는 소설 속에서 확인된다. 이 작품은 실제로 야스미나 레자의 문학세계 속에서 도약의 기점에 놓인 작품이다. 삶의 핍진성과 현장성을 독특하게 담아내는 일련의 작품들을 지나 필멸의 삶 속에서 좌충우돌하는 인물들 간의 연대성에 주목하고 있기 때문이다. 요컨대 이 책은 레자의 문학적 이력 속에서 처음으로 출발하는 연대성의 고리이고, 그것은 “지금 뭐하는 거예요, 장리노?”라고 묻는 데에서 시작한다. 그리고 곤경에 빠진 이웃을 외면하지 않고 그 곤경 속으로 걸어 들어간다. 측정 불가능한 미세한 상호작용, 모호하고도 간접적인 공감의 조합이 화자로 하여금 이웃집 남자를 도와 그의 아내의 시체를 여행 가방에 넣는 어마어마한 공모를 감행하게 하는데, 거기에 개입된 것은 존재만큼이나 가벼운 공감, 인간만큼이나 외롭게 존재하는 풍경과의 접점이다. 그런 관점에서 이 책을 우리말로 옮긴 김남주 번역가는 “야스미나 레자가 겨냥하는 것은 흔한 감각적 재미가 아니다. 사실 저자 역시 알고 있었을 것이다. 만약 그녀가 ‘이웃집 남자가 자기 아내를 목 졸라 죽였다’라는 문장을 첫 문장으로 선택했다면 이 작품은 르노도상보다 대중적 인기가 훨씬 더 높은 공쿠르상을 수상할 가능성이 더 많아졌으리라는 것을.” 이라고 말하며 레자의 독창적 차별성을 높이 평가했다. 이 소설의 원래 제목은 '바빌론Babylone'이다. 이 책의 주인공인 이웃집 남자 장리노의 아버지는 저녁마다 성서의 같은 구절을 낭송하는 습관이 있었다. 바빌론 포로들이 강가에서 고향을 생각하며 눈물 흘리는 장면에 관한 구절이다. 장리노는 그 구절을 들을 때마다 왠지 거대한 인류역사에 참여하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든다. 그의 내면의 무엇인가가 그로 하여금 자기 자신을 방랑자나 무국적자와 동일시하게 해주는 것이다. 기원전 6세기 왕국이 멸망하자 바빌론에 끌려간 유대인 포로들, 이 책에서 하나의 모티프로 등장하는-아무렇지도 않은 삶에 잠식당하는 로버트 프랭크의 '미국인들', 그리고 같은 풍경을 지닌 현재 파리 외곽의 두 사람, 이들을 잇는 궁극적인 연대감. 저자가 말하고 싶었던 것은 사건 자체가 아니라 사건을 보는 시선이고, 그 시선을 교류하는 방식이고, 그 시선의 내면에 자리 잡은 풍경에 관한 것이다. “내가 장리노에게서 언제나 좋았던 점은 그가 아무 변명도 하지 않은 채 자신 안에 풍경을 갖고 있는 방식이었던 것 같다.” - 235p 자신과 많이 닮은 화자를 통해 야스미나 레자는 자신 안의 풍경을 타인과 공유하는, 결코 일반적이지 않으나 지극히 인간적인, 하나의 방식을 제안한다. 이 소설이 주는 또 다른 즐거움이 있다. 바로 야스미나 레자만의 주옥같은 문장들이다. “우리가 지금 어떤 존재인지, 무엇을 생각하는지, 조만간 무엇이 될 것인지가 뭐 그리 중요한가? 지금 우리는 풍경 속 어딘가에 있고, 이윽고 때가 오면 더이상 거기 없다.” - 10p “사람을 울적하게 만드는 것은 무슨 엄청난 배신이 아니라 반복되는 작은 상실들이다.” - 110p “내가 이해할 수 없는 건 연민에 왜 차등을 두냐는 거야. 연민을 느끼는 건 좋아. 동물들에게만큼 사람들에게도 연민을 가져보라고.” - 152p “삶을 살아내게 하는 건 커다란 사건이나 대단한 개념이 아니라 아주 평범한 것들이다.” - 173p “아무도 갖지 못하는 사람은 자기 자신조차도 갖지 못하는 것이다. 당신을 사랑하는 누군가는 당신에게 존재 증명서를 발부하는 셈이다.” - 199p “역사는 우리 머리 위에서 쓰인다. 우리는 일어나는 일을 막을 수 없다. 지금 막 지나간 사람은 장리노 마노스크리비지만 동시에 그 누구라도 될 수 있다.” - 265p “마침내 장리노와 나의 시선이 마주쳤다. 나는 내가 그의 눈 속에서 좋아하던 것을 다시 볼 수 있었다. 그 어떤 슬픔도 넘어서는 장난기의 불꽃을.” - 265p 책을 읽다가 문득문득 이런 문장들을 만나게 되면, 아무도 갖지 못한 사람의 슬픔과 내면의 풍경이 진하게 전해져 옴을 느낄 것이다. 한줄한줄 음미해야 마땅한 책이다.
생물학 명강 3
해나무 / 고기남 외 지음, 신인철 그림,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기획 / 201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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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나무소설,일반고기남 외 지음, 신인철 그림,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기획
경암바이오 시리즈. 우리나라 최고의 생물학자 16명이 생물학계의 핵심 주제를 소개하는 교양과학책이다. 각 저자들은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가 주관하는 경암바이오유스캠프 강연을 글로 다시 풀어썼으며, 자칫 어려울 수도 있는 생물학적 연구 성과를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게 최대한 쉽고 생생한 언어로 소개한다. 이번 책에서는 뇌, 줄기세포, 암, 유전자 발현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서영준 서울대 교수(약학과), 백성희 서울대 교수(생명과학과) 등 주목할 만한 국내 생명과학자들이 이 책의 저자로 참여했다. 우리는 어떻게 기억을 저장하는지, 신경세포들은 어떻게 신호를 주고받는지, 암줄기세포의 특성과 기능은 무엇인지 등을 다루면서 세포 구석구석을 탐험한다. 대학교재처럼 지나치게 전문적이지 않은 책이면서도, 현재 한창 진행되고 있는 생명 연구의 흐름을 폭넓고 깊이 있게 파악할 수 있는 생물학 책이다. 각 저자의 글마다 마지막 부분에 포함되어 있는 신인철 한양대 생명과학과 교수의 위트 넘치는 카툰은 글의 내용을 즐기고 음미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머리말 생명의 신비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기를 이상열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회장 4 감사의 말 미래 생명과학자들의 꿈과 열정을 위해! 송금조 경암교육문화재단 이사장 6 1부 뇌 시냅스에는 어떤 비밀이 숨어 있는가? _고재원 연세대학교 생명시스템대학 생화학과 교수 12 뇌의 전기적 신호 전달은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_박철승 광주과학기술원 생명과학부 교수 36 내 머릿속의 줄기세포에는 무슨 일이 일어나는가? _선웅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58 어떤 과정으로 통증이 일어나는가? _오우택 서울대학교 약학과 교수 82 살아 있는 뇌의 영상은 무엇을 말해주는가? _정용 한국과학기술원 바이오및뇌공학과 교수 102 어떤 신경세포가 기억을 저장하고 불러일으키는가? _한진희 한국과학기술원 생명과학과 교수 126 2부 줄기세포와 암 세포는 어떻게 시간 여행을 하는가? _고기남 건국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교수 150 내 몸 안의 줄기세포는 무슨 역할을 하는가? _김재호 부산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교수 168 암줄기세포란 무엇인가? _김형기 고려대학교 생명공학부 교수 182 암과의 전쟁에서 이기는 방법은? _서영준 서울대학교 약학과 교수 200 무엇이 암을 발생시키는가? _임대식 한국과학기술원 생명과학과 교수 220 3부 DNA, RNA, 단백질 DNA는 단순한데 왜 우리 몸은 복잡한가? _박충모 서울대학교 화학부 교수 248 후성유전이란 무엇인가? _백성희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교수 278 개화(開花)를 유도하는 물질은 무엇인가? _안지훈 고려대학교 생명과학부 교수 300 미생물은 빛을 어떻게 이용하는가? _정광환 서강대학교 생명과학과 교수 316 식물학자 다윈이 발견한 호르몬은? _조형택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교수 334지금 이 순간, 국내 저명 생명과학자들이 붙들고 있는 질문은 무엇일까? 경암바이오시리즈 『생물학 명강3』(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기획)은 우리나라 최고의 생물학자 16명이 생물학계의 핵심 주제를 소개하는 책이다. 이번 책에서는 뇌, 줄기세포, 암, 유전자 발현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서영준 서울대 교수(약학과), 백성희 서울대 교수(생명과학과) 등 주목할 만한 국내 생명과학자들이 이 책의 저자로 참여했다. 우리는 어떻게 기억을 저장하는지, 신경세포들은 어떻게 신호를 주고받는지, 암줄기세포의 특성과 기능은 무엇인지 등을 다루면서 세포 구석구석을 탐험한다. 경암바이오시리즈는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가 주관하는 경암바이오유스캠프 강연을 책으로 엮어낸 것으로, 전작으로 나온 『생물학 명강1』『생물학 명강2』는 미래창조과학부 인증 우수과학도서로 선정되었다. 세포 구석구석까지 탐험하는 지적 도전 국내 저명 생물학자들의 핵심 연구 16가지 지적 자극으로 우리의 전두엽을 즐겁게 해주는 책! “분자·세포생물학 분야의 발전은 베일에 싸여 있던 생명의 신비를 한 꺼풀씩 벗겨내고 있으며, 우리가 그토록 궁금해 하던 수많은 질문들에 대해 차근차근 해답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생명체의 분화, 발생, 성장, 노화 등의 과정은 대단히 복잡하고 정교한 유전적 회로 조절을 통해 이뤄집니다. 이 책을 통해 다양하고 역동적인 생명현상의 원리를 배움으로써, 독자들이 생명의 신비를 조금씩 이해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_이상열(제24대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회장) 신경세포, 줄기세포, 암, DNA, RNA, 단백질, 후성유전… 생명현상을 이해하는 여정은 ‘나’와 ‘우리’를 탐험하는 여행 우리나라 최고의 생명과학자들이 지금 붙들고 있는 질문은 무엇일까? 경암바이오시리즈 『생물학 명강3』(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기획)은 국내 저명 생물학자 16명이 생물학계의 핵심 주제를 대중의 눈높이에서 소개하는 책이다. 화학적 암 예방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서영준 서울대 교수(약학과), 암 조절 유전자 발현에 대한 연구로 유명한 백성희 서울대 교수(생명과학부) 등 주목할 만한 16명의 생명과학자들이 이 책의 저자로 참여했다. 각 저자들은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가 주관하는 경암바이오유스캠프 강연을 청소년과 일반 대중이 쉽게 이해할 수 있게 글로 풀어냈다. 이 책의 전작으로 나온 『생물학 명강1』, 『생물학 명강2』는 미래창조과학부 인증 우수과학도서로 선정된 바 있다. 1부 ‘뇌’에서는 뇌의 기능과 신경세포의 특성, 2부 ‘줄기세포와 암’에서는 줄기세포 연구의 잠재성과 암 연구의 현주소, 3부에서는 유전자 발현과 관련하여 다양하게 이뤄지고 있는 DNA, RNA, 단백질 연구를 다루고 있다. 이번 책에서 중점적으로 다루는 것은 뇌, 줄기세포, 암, 그리고 유전자 발현이다. 뇌는 어떻게 기억을 저장하는지, 우리는 어떻게 기억을 끄집어낼 수 있는지, 시냅스 단백질에 이상이 생기면 어떤 일이 생기는지, 역분화줄기세포(iPS세포)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암줄기세포란 무엇인지, 무엇이 특정 유전자의 발현을 켜고 끄는지(ON/OFF) 등 뇌, 줄기세포, 암, 유전자 발현과 관련된 핵심 질문들과 탐색들을 만날 수 있다. 마치 긴장감 넘치는 수술 현장을 실시간으로 엿보는 것처럼, 생명과학자들이 실제 어떤 방식으로 연구를 수행하는지를 실감나게 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가령 선웅 고려대학교 교수(의과대학)는 새로 만들어진 신경세포 중 대부분의 신경세포가 죽어서 없어지는 것에 주목하고는, 왜 그런지 그 이유를 탐색했던 연구 결과를 최대한 쉽게 풀어낸다. 선웅 교수 연구팀은 쥐를 대상으로 새로 만들어진 신경세포들을 죽지 않게 했고, 그 결과 이런 쥐들의 경우 학습 능력이 떨어진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 실험을 통해 연구팀은 우리 뇌는 생성된 세포의 나머지 3분의 2를 죽임으로써 신경망의 안정성을 유지한다는 결론을 이끌어낸다. 박철승 광주과학기술원 교수(생명과학부)는 신경세포들이 어떻게 전기에너지를 만드는 것인지를 매우 상세하게 소개해준다. 세포막 안팎의 이온 농도 차이로 인해 세포가 전기적인 신호를 만들어낸다는 것을, 때론 네른스트의 공식을 설명해가며 때론 칸막이가 있는 수조를 예로 들어가며 신경세포에서 실제 벌어지고 있는 현상을 설명해낸다. 이같이 친절하고 상세한 설명을 전문 서적이 아닌 일반 대중 책에서 접하기란 쉽지 않을 것이다. microRNA(혹은 miRNA)을 둘러싼 최신 연구들은 박충모 서울대 교수(화학부)의 글에서 알파에서 오메가까지 속 시원하게 다뤄진다. 저자는 심상찮은 질문은 던진다. “DNA는 단순한데 왜 우리 몸은 복잡한가?” 그는 다양한 종류의 RNA와 그것들의 기능에 주목하면서, miRNA가 어떻게 mRNA의 기능을 억제하거나 분해시키는지, circRNA가 어떻게 miRNA를 제거하는지, siRNA와 siPEP란 무엇인지 등을 촘촘하게 설명해준다. 이처럼 이 책이 우리를 데려가는 곳은 바로 현재진행형으로 바뀌고 있는 생명과학 연구 현장이다. 독자들은 심장 박동이 뛰듯이 살아 숨 쉬는 생명과학의 현재를 체감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각 글마다 더 쉽게, 더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하는 신인철 한양대 교수(생명과학과)의 재치 넘치는 카툰도 읽는 재미를 쏠쏠하게 할 것이다. 경암바이오 시리즈란? 경암바이오유스캠프 강연을 바탕으로 한 생물학 분야 과학도서 시리즈.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는 지난 2005년부터 생명과 학 연구를 소개하기 위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경암바이오유스 캠프를 진행해왔으며, 이 캠프에는 지금까지 100여 명이 넘는 국내 저명 과학자와 7000명 이상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해마다 행사 규모가 커져, 2009년부터는 경암교육문화재단(이사장 송금조)이 적극 지원하고 있다. 경암바이오유스캠프는 수천 명의 신청자 가운데 1000여 명의 학생을 뽑아서 진행하고 있는, 생물학 분야에서 가장 인기 있고, 영향력 있는 청소년 대상 대중강연이다.
존리의 부자학교
메디치미디어 / 존 리, 김세환, 김현주, 장서우, 정수현 (지은이) /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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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치미디어소설,일반존 리, 김세환, 김현주, 장서우, 정수현 (지은이)
금융교육자로서의 존리가 금융공부모임 <부자학교> 멤버들과 함께 나눈 대화로 구성된 금융교육서이다. ‘존리’라는 이름으로 이미 수 십권의 금융 도서가 시중에 나와있지만, 이 책은 존리가 대한민국의 평균 주식개미들과 함께 만든 첫 번째 금융교육서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대한민국은 전 세계가 인정할 만큼 괄목할 만한 성장을 했지만, 고칠 점 많은 교육제도와 금융에 대한 인식 부족이 국가 경쟁력의 발목을 잡고 있다. 우리 다음 세대인 아이들이 행복한 부자 국가 대한민국에서 살기 위해선 이 두 가지 문제를 개선해야 한다. 한국의 교육은 처음부터 끝까지 남과 나를 끊임없이 ‘비교’하는 마인드를 주입한다. 우리가 지금 가장 먼저 벗어나야 할 것은 자신을 남보다 불행하게 여기는 이 태도다. 여기에 어렸을 때부터 돈 버는 방법을 제대로 배운 적이 없는 심각한 금융문맹 상태에 놓여 있으니, 부자가 되기보단 ‘부자처럼 보이는 방법’만 지속적으로 골몰하는 것이다. 부자는 먼저 태도에서 만들어진다. 이 책에서 존리와 함께 금융 공부를 한 참여자들은 그야말로 대한민국의 전 연령, 다양한 직업군을 대변하는 K-주식개미들이다. 이들과 존리가 나눈 부자가 되기 위한 백만 불짜리 대화에 지금 당신을 초대한다.서문 지금 한국인에게 필요한 주식과 금융에 대한 현장 투자 지침을 담은 책 1장 한국은 부자국가가 아니다 모든 것은 ‘비교’에서 시작되었다 비교하는 교육이 우리를 가난하게 했다 | 우리는 왜 금융문맹에서 벗어나지 못했나 | 고생한 당신 떠나라는 말의 함정 공부를 잘하면 부자가 된다는 착각 사교육이 자녀들을 더 가난하게 한다 | 지금 경제독립 교육이 중아하다 | 삶의 질을 놓치고 사는 강남 살기 경직된 한국의 노동시장 직업의 다양성이 필요하다 | 창업, 블루칼라/화이트칼라, 그리고 평등에 대하여 | 한국의 노동시장에 대하여 여성이 변해야 한국이 산다 자녀가 원하는 것을 배우는 공부가 필요하다 | 내가 지금 당장 해야 할 것에 집중하라 | 한국 여성이 변하면 한국 경제가 발전한다 | 정신적인 종속에서 벗어나려면 경제적인 독립을 하라 2장 부자란 무엇인가 부자가 무엇인지 모른다면 부자가 될 수 없다 경제적 독립은 왜 해야 하는가 | 다르게 생각해야 금융문맹에서 벗어날 수 있다 | 부모는 자녀의 경제개념 롤모델 ‘10억’이 가능한 이유 “이번 생은 글렀어요” | ‘그들만의 리그’가 아니다 | 돈은 죽어서 가져가는 게 아니다? ‘부자’라는 개념 나쁜 부자 vs 좋은 부자 | 좋은 부자가 되는 법을 배우자 | 돈으로부터 자유로운 사람 = 행복한 부자 ‘부자’가 되어야 하는 나만의 이유 3장 나부터 부자가 되는 부자국가 금융문맹에서 벗어나면 사기를 당하지 않는다 로맨스 스캠, 이메일 사기에 당한 사람들의 이야기 | 돈도 알고 맡겨야 한다 | 외로운 사람 두 번 울리는 로맨스 스캠 주의보 | 유대인도 속은 금융 사기 결이 맞는 사람과 지내라 주식투자클럽이 필요한 이유 | 불로소득이 주는 유익 | 주식 vs 부동산 시장이 아닌 기업을 보라 하락장을 견딜 수 있는 이유 | 투자 국가가 중요하지 않은 이유 투자의 진리 투자는 기업의 미래에 대한 ‘나’의 생각 | 창조적 파괴를 하는 기업을 찾아라 | 고객이 사랑하나는 회사 | 주식 투자는 기업을 소유하는 것 | 주식 투자에서 절대 하지 말아야 할 것 교육에 모든 답이 있다 돈에 관한 자존감 교육의 필요성 | 자존감 교육이 절실하다 | 변화를 위한 계획 책을 마치며태도가 부자를 만든다 존리가 시작한 진짜 부자를 만드는 금융 교육 <부자 학교> 금융교육자 존리가 대한민국 평균 주식 개미들과 함께 만든 첫 번째 금융교육서 ※<존리의 부자학교>가 꼭 필요한 독자들 첫 번째! 자녀에게 올바른 '돈의 가치'를 일깨워 제대로 된 금융지식을 가르쳐주고 싶은 부모 두 번째! 주식투자철학의 부재로 단기수익형 투자에만 급급해 주식투자의 진짜 가치를 알고 싶으신 분 세 번째! 올바른 금융지식의 함양으로 투자와 금융의 정석을 알고 싶으신 분 네 번째! 자신만의 금융철학을 갖고 올바른 기업선택과 주식 투자를 하고 싶으신 분 다섯 번째! '행복한 부자'로 경제독립을 통한 진정한 자유인이 되고 싶으신 분 주식 개미들의 멘토 존리가 금융교육자로 돌아왔다. 《존리의 부자학교》는 금융교육자로서의 존리가 금융공부모임 <부자학교> 멤버들과 함께 나눈 대화로 구성된 금융교육서이다. ‘존리’라는 이름으로 이미 수 십권의 금융 도서가 시중에 나와있지만, 이 책은 존리가 대한민국의 평균 주식개미들과 함께 만든 첫 번째 금융교육서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대한민국은 전 세계가 인정할 만큼 괄목할 만한 성장을 했지만, 고칠 점 많은 교육제도와 금융에 대한 인식 부족이 국가 경쟁력의 발목을 잡고 있다. 우리 다음 세대인 아이들이 행복한 부자 국가 대한민국에서 살기 위해선 이 두 가지 문제를 개선해야 한다. 한국의 교육은 처음부터 끝까지 남과 나를 끊임없이 ‘비교’하는 마인드를 주입한다. 우리가 지금 가장 먼저 벗어나야 할 것은 자신을 남보다 불행하게 여기는 이 태도다. 여기에 어렸을 때부터 돈 버는 방법을 제대로 배운 적이 없는 심각한 금융문맹 상태에 놓여 있으니, 부자가 되기보단 ‘부자처럼 보이는 방법’만 지속적으로 골몰하는 것이다. 부자는 먼저 태도에서 만들어진다. 한국인들의 근본적 문제는 ‘주식 투자’에 대한 철학의 빈곤에서 오는 잘못된 투자관과 장기적 투자 마인드가 갖춰져 있지 않다는 것이었다. 이 책에서 존리와 함께 금융 공부를 한 참여자들은 그야말로 대한민국의 전 연령, 다양한 직업군을 대변하는 K-주식개미들이다. 존리와 참여자들은 함께 금융 서적을 읽고 토론하며 실로 다양한 개인투자자들과 현장의 고충을 제대로 알고 뼈저리게 성찰하게 되었다. 세계를 주도하며 세계가 부러워할 글로벌기업과 다채로운 K컬처를 지닌 우리가 왜 그토록 금융 지식이 미천하고 투자에 후진적일 수밖에 없는지를 참여자들의 육성으로 제대로 파악할 수 있었던 것이다. 행복한 부자는 돈으로부터 자유로운 사람이다. 소유가 아닌, 자유를 위한 부자의 철학. 이들과 존리가 나눈 부자가 되기 위한 백만 불짜리 대화에 지금 당신을 초대한다. 1장 한국은 부자국가가 아니다 첫 번째 장에서는 한국이 왜 부자국가가 아닌지에 대한 이유를 설명한다. 물론 한국은 인구 오천만의 자원 빈곤 국가임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가 부러워할 정도로 많은 분야에서 성과를 이뤘다. 원자력 기술, 자동차, 반도체 등은 세계를 선도하는 수준이며 앞으로는 제조업을 넘어 K팝을 필두로 한 문화와 음악, 음식 분야에서도 전 세계를 선도할 가능성이 높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은 부자국가가 아니다. 국가가 부유해도, 한국에 사는 대다수의 국민들은 ‘부자의 마인드’를 못 갖고 있기 때문이다. 왜 그럴까? 고칠 점 많은 교육제도와 금융에 대한 인식 부족 때문이다. 특히 어린시절부터 끊임없이 남과 ‘비교’하는 한국의 교육제도는 ‘부자’를 만드는 게 아닌, ‘부자처럼 보이는데’ 사람들을 더 몰두하게 만든다. 지금 이 두 가지 문제를 개선해야 다음 세대인 우리 아이들은 진짜 부자 국가 대한민국에서 살 수 있다. 2장 부자란 무엇인가 이 장에서는 부자의 개념과 우리가 왜 부자가 되어야 하는지 다룬다. 좋든 싫든 우리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살아가고 있다. 존리에 따르면 부자가 되어야 하는 이유는 돈을 많이 벌어서 맛있는 음식을 먹거나, 좋은 옷을 사기 위해서가 아니다. 그럼 우리는 왜 경제적 독립을 이룩해 부자가 되어야 할까? 자본주의 사회에서 경제적 독립이란 그 자체로 ‘자유’와 연결되기 때문이다. 즉, 행복한 부자란 졸부의 이미지와는 거리가 멀다. 단순히 돈을 많이 소유한다는 의미를 넘어, 돈을 위해 일하지 않고 돈이 나를 위해 일하게 함으로써 돈으로부터 자유로워진 사람. 경제적 독립 이후에 오는 행복과 미래에 대한 희망 때문에 우리는 부자가 되어야 하는 것이다. 즉, 이 책의 존리의 말에 따르면 가장 자유롭고 행복한 사람이 부자라고 볼 수 있다. 3장 나부터 부자가 되는 부자국가 마지막 장에서는 개인 즉 우리가 실제로 부자가 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방법론을 이야기한다. 대한민국이 진정한 부자 국가가 되기 위해선 구성원인 개개인이 부자가 되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 존리는 일관되게 교육의 개선을 이야기한다. 특히 한국인 중에는 돈에 대해 드러내놓고 이야기하기를 꺼리는 사람이 많다. 아울러 금융 즉 주식 투자로 번 돈을 ‘불로소득’이라며 마치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는 것처럼 치부하는 문화가 여전하다. 지금 대한민국의 현실을 구성하는 우리들은 그런 경직된 문화 속에서 살았지만, 앞으로 대한민국에 살아갈 아이들이 그런 어리석은 가치관을 그대로 답습하게 만들면 안 된다. 개인과 가정의 돈에 관한 가치관이 바뀔 때, 대한민국의 질적인 성장을 가로막는 돈에 관한 편견도 사라질 것이다. ‘존리’라는 이름으로 십 수권의 단행본을 세상에 내놓으면서 기회가 된다면 한 권쯤은 혼자만의 주식 투자서가 아닌, 주식투자에 입문하고 싶은 사람들과 ‘한국의 금융문맹’과 주식 투자의 외로운 길을 하나하나 미주알고주알 참견하고 따뜻하게 훈수 두는 여럿이 함께 나누는 주식 대담집을 엮어보고 싶었다. 메디치미디어에서 여러 사람과 함께 독서하며 주식과 금융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펼치는 기획을 제안받았을 때 성큼 다가설 수 있었던 것은 함께하는 참가자들의 면면에서 내 오랜 바람을 실현해 볼 수 있겠다는 가능성을 발견하면서였다.함께한 분들의 면모는 50대 전직 대학교수부터 40대 여성 기업인, 30대 학교 선생님과 MZ세대 패션몰 대표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커리어가 돋보이는 대한민국 평균 주식 투자자들이었다. 나는 이들과 함께 한국의 금융문맹 현실부터 도박에 가까운 주식 투자 현장, 행복한 부자 되기에 이르는 다양한 이야기들을 가감 없이 나누고 비판하며 현장에서 느꼈을 법한 생생한 주식개미들의 속사정을 들어보고 조언하고 싶었다. 그러면서 ‘돈’에 대한 올바른 가치를 제시해 보고 싶었다.(서문) 이 책을 세상에 내놓기 위해 함께한 참가자들과 금융서적을 읽고 토론하며 실로 다양한 개인투자자들과 현장의 고충을 제대로 알고 뼈저리게 성찰하게 되었다. 무엇보다 전 세계를 주도하며 세계가 부러워할 글로벌기업과 다채로운 K컬처를 지닌 우리가 왜 그토록 금융 지식이 미천하고 투자에 후진적일 수밖에 없는지를 이분들의 육성으로 제대로 파악할 수 있었다. 무엇보다 한국인들이 가진 근본적 문제는 ‘주식 투자’에 대한 철학의 빈곤에서 오는 잘못된 투자관과 장기적 투자 마인드가 갖춰져 있지 않다는 것이었다. 다른 일반적인 개인투자자들보다는 나름의 금융 지식도 갖춘 분들이었고 이분들과 5개월가량 자신들의 문제를 직시하고 자기만의 금융 철학을 쌓을 수 있도록 절차탁마하면서 자연스럽게 처음 한국에 왔을 때 느꼈던 ‘희망의 단서’를 발견할 수 있음은 다행한 일이라고 생각한다.(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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