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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튼튼 쑥쑥 똑똑하게 키우기
중앙생활사 / 오재원 (지은이), 오승은 (그림) / 2021.09.27
27,500원 ⟶ 24,750원(10% off)

중앙생활사육아법오재원 (지은이), 오승은 (그림)
첫 연재 후 6년 동안 육아맘들의 전폭적인 사랑과 신뢰를 받고 있는 인터넷 육아 신문 <베이비뉴스>의 육아 칼럼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오재원 교수가 30년 동안 진료실에서 부모님들의 질문들을 듣고 답하며 정리한, 육아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집대성한 육아 정보이다. 이 책에는 그러한 육아법을 아이의 성장 시기별, 상황별로 모아 정리한 뒤 최신의 육아 정보들을 덧붙여 담아냈다. 갓 태어난 아이에게 초유를 먹이는 수유 방법부터 소아청소년의 신체·정신적 발달까지, 우리 아이의 성장과 발달에 도움을 주는 모든 정보가 이 책 한 권에 정리되어 있는 셈이다. 이 책은 지금 이 시대에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들의 단 하나의 종합 육아 안내서가 될 것이다.추천사 1 추천사 2 프롤로그 어린이는 어른의 축소판이 아니다 1장 태어나서 이유 시기 전까지 우리 아이가 태어났어요 Q&A 태어나서 이유 시기 전까지 흔히 나타날 수 있는 문제들 모유, 아기에게 얼마나 좋을까? 모유는 아기의 평생 건강보험 분유, 모유를 대체할 수 있을까? 모유의 분비량 조절, 어떻게 하면 될까? 영아기 밤중 수유는 자연스러운 발달 단계 모유 수유 아이의 대변-물젖과 지방 모유 수유와 아이의 성장 모유 수유 중 아이 황달, 어디가 아픈 걸까? 모유를 더 잘 먹이는 방법 모유 짜기와 보관하기 모유 수유 아기의 비타민 D와 철분 보충은? 보충식은 언제 시작하고 모유는 언제까지 먹이죠? 모유를 수유하는 엄마가 주의해야 할 것들 수유 엄마의 유방울혈, 어떻게 하죠? 수유 엄마의 유두 통증, 어떻게 하죠? 편평 유두와 함몰 유두란 무엇인가요? 아기에게 음악은 왜 좋은가요? Q&A 수유 시기에 나타나는 문제점들 2장 이유 시기 언제 이유식을 시작할까? 처음부터 좋은 습관 들이기 이유기 때 영양 보충은 어떻게 하죠? 이유식 할 때 꼭 지켜야 할 것들 이유식, 어떤 순서로 어떤 재료를 먹여야 하나요? Q&A 이유 시기에 나타날 수 있는 문제들 Q&A 이유 시기에 나타날 수 있는 문제들-잠자기 우리 아이 예방 접종 제대로 알자 3장 1세부터 6세까지 첫돌 이후 아이를 위한 음식 선택 I 첫돌 이후 아이를 위한 음식 선택 II 첫돌이 지난 아이의 영양 관리 두 돌 이후 아이의 식습관 길들이기 두 돌이 지난 아이를 위한 영양은? Q&A 아이를 키울 때 꼭 필요한 주의 사항 Q&A 아이를 키울 때 꼭 필요한 주의 사항-발열 Q&A 아이의 사고, 상처 4장 아이의 영양 아이에게 좋은 영양은 어른의 영양과 완전히 다르다 아이의 균형 식단, 탄5·지3·단2를 기억하세요-탄수화물 I 퍽퍽할지언정 아이에겐 도정하지 않은 곡물이 좋아요-탄수화물 II 지방 섭취는 나쁘다? 선택하기 나름입니다-지방 건강하게 단백질 선택하기-단백질 아이를 위해 어떻게 식품을 고를 것인가? 5장 소화기관 아이의 위장관 문제들-소아 변비 아이의 위장관 문제들-만성 복통 아이의 위장관 문제들-소아 설사 Q&A 아이의 소화기 문제 6장 영양과 성장 우리 아이가 잘 안 크는 것 같아요-성장 장애 우리 아이가 잘 안 크는 것 같아요-영양 치료 영양제는 어떤 것이 좋나요? 철분 결핍 비타민 D 결핍 7장 비만 뚱뚱한 아이는 커서도 뚱뚱한 어른이 된다 우리 아이가 비만인가요? 비만 아이를 어떻게 관리하고 예방할 수 있죠? 8장 계절성 질환 봄이 오면 아이의 면역력이 떨어지나요? 아이를 위한 여름철 최적의 환경관리 수족구병이 뭔가요? 모기 알레르기 가을만 되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어린이 호흡기감염 Q&A 아이의 감기와 호흡기 감기를 달고 사는 아이들 9장 알레르기 어린이 천식 바로 알기 아이가 아토피피부염이 있다고 하는데요? 아이가 두드러기가 잘 생겨요 Q&A 아이의 알레르기 식품알레르기란? Q&A 식품알레르기 10장 청소년기 청소년의 성장, 발달 그리고 영양 청소년 비만 Q&A 사춘기 신체적 문제 부록 우리 아이 성장 확인하기 1. 신장 곡선 2. 체중 곡선 3. 체질량지수 4. 신장별 체중 5. 성장도표 6. 신장별 표준체중 7. 소아 발육 표준치(체중, 신장, 체질량지수, 머리둘레) 참고문헌 참고 사이트 찾아보기* 소중한 우리 아이를 위한 단 하나의 육아 바이블! * 소아청소년과 오재원 교수의 <베이비뉴스> 육아 칼럼을 책으로 만나다! 첫 연재 후 6년 동안 육아맘들의 전폭적인 사랑과 신뢰를 받고 있는 인터넷 육아 신문 <베이비뉴스>의 육아 칼럼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오재원 교수가 30년 동안 진료실에서 부모님들의 질문들을 듣고 답하며 정리한, 육아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집대성한 육아 정보이다. 이 책 《우리 아이 튼튼 쑥쑥 똑똑하게 키우기》에는 그러한 육아법을 아이의 성장 시기별, 상황별로 모아 정리한 뒤 최신의 육아 정보들을 덧붙여 담아냈다. 갓 태어난 아이에게 초유를 먹이는 수유 방법부터 소아청소년의 신체?정신적 발달까지, 우리 아이의 성장과 발달에 도움을 주는 모든 정보가 이 책 한 권에 정리되어 있는 셈이다. 이 책은 지금 이 시대에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들의 단 하나의 종합 육아 안내서가 될 것이다. * 내가 우리 아이를 잘 키우고 있는 걸까? * 어떻게 하면 우리 아이를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키울 수 있을까? 저출산 시대를 맞아 한 가정 한 아이가 대부분인 요즘, 첫 아이를 낳은 초보 부모님들은 소중한 우리 아이를 건강하고 똑똑하게 키우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육아에 더욱 신경을 쏟을 수밖에 없다. 하지만 제대로 된 육아 정보가 아닌 인터넷과 주변 사람들의 그릇된 육아 상식은 단순히 잘못된 정보를 넘어 내 아이에게 정신적·신체적 문제를 야기할 수도 있다. 잘못된 육아법은 당장은 아이의 울음을 멈추게 할지언정 성인이 된 뒤에 돌이킬 수 없는 심각한 손상을 입고 살아가게 만들 우려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갓 태어난 신생아 때부터 성인이 될 때까지 정확하고 전문적인 육아 지식이 필요하다. 그렇다면 어떠한 정보가 우리 아이를 건강하고 튼튼하게 키울 수 있을까? 아기는 성장 시기마다 평생 동안의 신체?정신건강이 결정된다. 만약 시기를 놓치거나, 다른 부모들이나 인터넷의 왜곡된 정보로 키운다면 훗날 아이가 성장했을 때 신체?정신적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 뒤늦게 잘못된 육아법으로 후회하기보다는 부모는 아이를 키울 때 정확한 정보로, 아기의 성장 시기에 맞는, 바른 육아를 해야만 한다. -본문 중에서 <베이비뉴스>는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신뢰를 받아 입소문으로 유명해진 인터넷 육아 신문이다. 이번에 출간된 《우리 아이 튼튼 쑥쑥 똑똑하게 키우기》는 <베이비뉴스>에 오재원 교수가 6년 동안 연재한 육아 칼럼의 모든 정보를 바탕으로 최신의 국내외 여러 논문과 정보를 담아 지금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육아와 관련된 모든 정보를 심도 있게 다룬 장점을 가진 책이다. 무엇보다 아이를 키우며 궁금한 점을 바로 찾아 읽은 뒤 해결할 수 있도록 저자가 30년 동안 의료 현장에서 가장 많이 질문받은, 육아와 관련해 가장 궁금하고 자주 들었던 부모님들의 질문들을 뽑아 나열했기 때문에 육아에 지치고 위급한 상황에서도 빠르게 원하는 정보를 찾아 읽고 적용할 수 있도록 본문을 구성했다. 갓 태어난 아이에게 초유와 모유 수유 방법부터 아이의 영양과 성장을 위한 모유·분유·이유식은 물론 태교 음악 종류와 방법, 각종 사고와 계절성 질환·알레르기와 비만 대처 방법, 또한 신생아뿐만 아니라 성인이 되기 전인 청소년기의 신체·정신적 발달까지 부모님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부분들을 이 책에 정리해 두었다. 말 그대로 요람에서 성인이 될 때까지의 모든 육아 정보를 담은 단 하나의 책으로서의 가치가 높다. 특히 이 책의 장점은 소아청소년의 알레르기 면역과 호흡기 질환을 전문적으로 다루고 있다는 점이다. 최근 환경오염 등으로 인해 아토피 피부염과 천식, 비염을 달고 사는 아이들이 많다. 오재원 교수는 <생로병사의 비밀> 등의 방송과 국내외 170여 편의 여러 논문, 저서 등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유명한 소아 알레르기 면역과 호흡기 질환의 대가이자 최고의 명의로 꼽힌다. 그렇기에 이 책은 육아에 대한 정보뿐만이 아니라 다른 책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소아청소년의 알레르기 면역과 호흡기 질환까지 깊게 살펴볼 수 있어서 육아서로서의 차별성을 가진다. 즉, 단편적이고도 획일적인 육아 방법과 대처가 담긴 육아서가 아닌 내 아이를 건강하고 튼튼한, 정서적으로 안정된 아이로 키워나가기 위한 종합적이고도 유기적인 육아와 교육에 대한 모든 것을 담고 있는 책이다. * 갓 태어난 아기부터 청소년까지, 우리 아이의 건강한 신체와 정신을 위한 모든 정보! * 소아청소년 시기의 육체적?정신적 건강이 우리 아이의 평생을 좌우한다! 아이를 낳고 키운다는 것은 단순히 아이에게 제때 젖을 물리고 유기농 이유식을 먹이고 다친 상처를 치료하는 일이 전부가 아니다. 육아는 그러한 단편적인 상황에 국한된 개념이 아니므로, 아이가 건강한 성인으로 자랄 수 있도록 유기적이고도 전문적이며 포괄적인 관점에서의 육아와 대처 방법이 필요하다. 무엇보다 아이가 건강한 성인으로 바르게 커나갈 수 있도록 모든 정서적·육체적 성장을 도울 수 있는 부모님의 정보와 혜안이 필요한 법이다. 《우리 아이 튼튼 쑥쑥 똑똑하게 키우기》는 소중한 우리 아이가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육아 방법과 의학·교육적인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육아의 책임자인 부모님들이 우리 아이를 어떻게 바라보고 다가서야 하는지, 또 어떤 부모가 우리 아이에게 가장 좋은 부모인지를 고민하고 되돌아보게 만드는 시간을 전해주고자 한다. 이 책이 지금 이 시대의 ‘육아 바이블’이라 불리는 이유이다. 배가 고플 때는 울음소리가 짧고 낮으며 오르락내리락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화가 날 때는 좀 더 거칠게 울고, 아프거나 괴로울 때는 갑자기 울음을 터트리는데 길고 큰 목소리로 날카롭게 비명을 지르고 잠시 조용히 있다 기운 없이 계속 우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유식은 수유 직후나 직전에 먹이는 것이 좋은데 그래야 아기가 한 번에 먹는 양이 늘어나고, 규칙적인 식사 시간도 정할 수 있어 아기의 식습관을 바로잡을 수 있다. 단 이유식을 처음 먹일 때는 모유나 분유를 조금 먹인 후 첫 이유식을 먹이고 다시 모유나 분유를 먹이는 것이 좋다. 그래야 낯설어 이유식을 잘 먹지 못하는 아기의 배고픔을 막을 수 있다.
기독교 문명개혁운동
규장(규장문화사) / 홍성건 지음 / 2017.04.20
21,000원 ⟶ 18,900원(10% off)

규장(규장문화사)소설,일반홍성건 지음
NCMN 사역을 통해 본 기독교 문명개혁운동의 선교학적 연구서. 기독교 문명개혁운동은 복음의 넓이와 깊이를 잘 보여준다. 1979년 9월에 대학 캠퍼스 사역을 시작하면서 저자는 ‘그리스도인이 어떻게 세상에 영향을 줄 것인가’에 집중했다. 그 길만이 주님의 지상대명령에 대한 응답이기 때문이다. 저자는 1990년부터 ‘Nations-Changer’라는 말을 사용하였다. 이 명령에 응답하는 자를 가리킨다.출간하면서 머리글 서론 제 1 장 기독교 문명운동의 성경적 관점 하나님의 선교운동 예수님의 선교운동 성령의 선교운동 교회의 선교운동 요약 제 2 장 기독교 문명운동의 기독교 문명운동사 관점 역사의 주인이신 하나님 속사도시대의 하나님의 나라 운동 로마 기독교 운동 켈트족 선교운동 야만인 선교운동 네스토리안 운동 기독교왕국의 붕괴와 이슬람 운동 종교개혁 운동 가톨릭 종교개혁 운동 개신교 선교운동 요약 제 3 장 기독교 문명운동의 전략적 관점 인간집단운동 전략 하나님 나라 운동 문화변혁 운동 사도행전적 전략 사회의 여덟 영역 요약 제 4 장 기독교 문명운동으로서의 NCMN 사역과 사역방향 기독교 문명운동으로서의 NCMN 사역의 출발 쉐마 말씀학교 왕의 재정학교 체인저 리더십 학교 지역교회 NC Vision School NC전략 세미나들 차세대 리더십 세우기 운동 중보기도의 사역 전략 센터 운영 NCMN 사역의 정의 기독교 문명운동을 이루기 위해 극복해야 할 과제 요약 결론국가와 민족과 개인을 변화시키는 강력하고 탁월한 기독교 문명개혁운동이 시작되었다!! NCMN 사역을 통해 본 기독교 문명개혁운동의 선교학적 연구 |출간하면서 예수께서 승천하신 후 지금까지의 2천 년 기독교 역사는 ‘문명개혁운동사’라고 말할 수 있다. 복음서에서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끊임없이 하나님의 나라에 대하여 말씀하셨다.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과 십자가의 죽으심, 그리고 부활을 통하여 하나님의 나라의 기반을 이루셨다. 그리고 부활 후 승천하시기 전 40일을 제자들에게 하나님의 나라의 일을 말씀하셨다. 사도들에게 이를 분부하시고 승천하셨다. 그리고 10일이 지나 오순절 성령의 임함으로 하나님의 나라의 일은 본격적으로 가동되었다.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으라”(마 28:19)는 지상대명령은 마태복음 24장 14절, 마가복음 16장 15절, 사도행전 1장 8절의 말씀과 함께 우리의 순종을 요구하고, 요한계시록 5장 9,10절, 7장 9,10절과 하박국 2장 14절은 그 결과를 미리 보여준다. 그리고 시편 67편, 87편, 이사야 49장 5,6절은 구약의 지상대명령이다. 요한복음 13장 34,35절의 “서로 사랑하라”는 지상대명령 성취의 동기요 과정이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지상대명령의 성취는 어디까지를 말하는가? 하박국 2장 14절의 “물이 바다를 덮음같이 여호와의 영광을 인정하는 것이 온 세상에 가득하리라”는 어떻게 이해하여야 하는가? 그것은 이사야 66장 18-21절의 말씀처럼 땅 끝까지의 복음의 넓이를 말한다. 동시에 사회의 각 영역에 하나님의 원칙을 기반으로 하는 하나님의 성품이 나타나는 복음의 깊이도 말한다. 기독교 문명개혁운동은 복음의 넓이와 깊이를 잘 보여준다. 1979년 9월에 대학 캠퍼스 사역을 시작하면서 내 마음 속의 가장 큰 부담은 ‘그리스도인이 어떻게 세상에 영향을 줄 것인가’에 있었다. 그 길만이 주님의 지상대명령에 대한 우리의 응답이기 때문이다. 나는 1990년부터 ‘Nations-Changer’라는 말을 사용하였다. 이 명령에 응답하는 자를 가리킨다. 나의 논문, 는 이러한 사역 가운데 성경과 신학, 그리고 역사를 살피며 고심하던 나의 생각의 표현이라고 할 수 있다. 캘리포니아 파사데나의 William Carey International University의 Global Leadership Center의 소장이신 임윤택 박사에게 깊이 감사를 드린다. 그는 나에게 이 학위를 하도록 격려하고 지지하였다. 또한 논문이 나오기까지 세세히 지도하였다. NCMN의 모든 간사들에게도 감사를 드린다. 이들은 기독교 문명개혁운동에 전심으로 함께 수고하는 귀한 동역자들이다. 내 심령으로 사랑하는 한국교회에, 그리고 함께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동역자들에게 약간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서 이 논문을 책으로 출간하였다.
프레너미
틔움 / 박한진.이우탁 지음 / 2016.09.09
17,000원 ⟶ 15,300원(10% off)

틔움소설,일반박한진.이우탁 지음
미국과 중국 현장을 누빈 지역 전문가와 언론인이 밝히는 미국과 중국의 패권 경쟁과 아시아 전략. 저자들은 그 동안의 모든 선입견과 편견을 거두고 팩트에 근거하여 미국과 중국을 말한다. 대담의 형식을 빌려 미국과 중국의 관계를 심층적으로 파헤치는 연구서이자 살아 있는 현장 르포다. 복잡한 국제 관계에 있어 입체적 분석이 필요한 문제들을 분석적 성찰과 경험적 탐구로 풀어내며, 새로운 국제 질서 속에서 한국이 나아갈 길을 정확하게 제시하고 있다. 총 3부로 구성되어 있다. 제1부에서는 미국과 중국의 관계를 친구이자 적인 프레너미로 규정하고 우호와 적대의 양분법적 시각으로 보는 것을 경계했다. 2부에서는 미국과 중국 관계의 역사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생동감 있게 묘사했고, 3부에서 미국과 중국 간 패권 경쟁 구도에서 한국이 나아가야 할 좌표를 구체적으로 제시했다.추천사 1. 문정인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 2. 공로명 동아시아재단 이사장, 전 외무부 장관 3. 오준 주유엔 대사 4. 김부겸 국회의원, 기획재정위원회 위원 5. 나경원 국회의원, 전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 6. 원희룡 제주지사, 전 외교통상통일위원회 위원장 7. 남경필 경기지사, 전 외교통상통일위원회 위원장 서문: 미국과 중국을 바라보는 새로운 눈 PART 1 미국과 중국은 충돌할 것인가 01 적도 친구도 아니라면 - 프레너미 - 미국과 중국의 국력 비교 - 중국은 기존 질서를 바꾸려 하는가 02 중국의 화평굴기 03 미국의 피봇 투 아시아 04 잠재적 전쟁터 - 미국의 대중국 억지력 - 중국과 베트남·필리핀 충돌은 서막에 불과 - 남중국해의 복잡한 정치경제학 - 경제 전쟁터 TPP - 미·중 갈등의 핵심 영역 05 미래 파워 지도 - 미국의 대전략 중국의 대전략 PART 2 미국에서 본 중국, 중국에서 본 미국 06 미·중 관계의 빅 퀘스천 - 미국과 중국은 무엇이 다른가 - 중국은 미국을 앞지를 수 있는가 - 중국의 외교 전략은 변했는가 - 21세기 중국의 실크로드, 일대일로 - 100년 전 미국과 지금의 중국 - 미중 신냉전 막을 수 있나 - 닮아가며 커지는 갈등 07 백 년의 마라톤 - 미국의 착각 - 중국의 국가 이미지 개선 노력 08 중국의 경제력과 고민 - 중국 경제 기적의 배후 - 블랙 GDP, 출혈 GDP, 웰빙 GDP - 중국 경제 지속 가능한가 - 중국 경제의 구조적 문제점 4귀 3박 - 중국식 중진국 함정 -문정인, 공로명, 오준, 김부겸, 나경원, 원희룡, 남경필 국내외 정치 외교 분야 최고 전문가 들의 추천서 미국과 중국 현장을 누빈 지역 전문가와 언론인이 밝히는 미국과 중국의 패권 경쟁과 아시아 전략 미국과 중국을 보는 시선은 양 극단에 있다. 미국 경력자들은 미국 논리에 갇혀있고, 중국 경험자들은 중국 논리에 갇혀있다. 미국과 중국을 모두 경험하고 연구한 두 저자는 그 동안의 모든 선입견과 편견을 거두고 팩트에 근거하여 미국과 중국을 말한다. 이 책은 대담의 형식을 빌려 미국과 중국의 관계를 심층적으로 파헤치는 연구서이자 살아 있는 현장 르포다. 복잡한 국제 관계에 있어 입체적 분석이 필요한 문제들을 분석적 성찰과 경험적 탐구로 풀어낸 이 책은 새로운 국제 질서 속에서 한국이 나아갈 길을 정확하게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은 3부로 구성되어 있다. 제1부에서는 미국과 중국의 관계를 친구이자 적인 프레너미로 규정하고 우호와 적대의 양분법적 시각으로 보는 것을 경계했다. 2부에서는 미국과 중국 관계의 역사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생동감 있게 묘사했고, 3부에서 미국과 중국 간 패권 경쟁 구도에서 한국이 나아가야 할 좌표를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출판사 제공 책소개 미국과 중국은 충돌할 것인가 미·중 관계의 역사에서부터 사드, 남중국해 문제 등 현안까지 한국에 미치는 영향과 전략을 논한다! 미국과 중국 문제를 다룰 때 중요한 것은 다양하고 오랜 경험이며,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한쪽으로 기울지 않는 시각이다. 두 저자는 그런 의미에서 두 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시키고 있다. 박한진 박사는 홍콩, 상하이, 베이징, 대만 등지에서 30년 이상 중국을 분석해왔고 미국 워싱턴 존스홉킨스대 국제관계대학원SAIS에서 미·중관계를 연구하며 풍부한 경험을 했다. 이우탁 기자는 상하이와 워싱턴에서 특파원으로 활동하며 세계 정치 무대의 중심지에서 국제 관계를 관찰해왔다. 이렇듯 두 저자는 현장에서 중국과 미국을 오랜 기간 체험했을 뿐 아니라, 학문적 분석의 틀을 갖추고 있다. 두 저자는 미·중 관계와 한국의 전략을 프레너미(Friend + Enemy)라는 틀에서 해석하고 있다. 친구이자 적, 혹은 영원한 친구도 영원한 적도 없는 국제 관계에 있어 이처럼 적절하고 효과적인 전략은 없다. 어느 한쪽을 선택해야 한다는 생각을 접고 각 상황과 실정에 맞는 순발력 있고 경쟁력 있는 외교 전략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국제 관계 뿐 아니라 세상 모든 일에 절대적이고 단정적인 설명처럼 위험한 것은 없기 때문이다. 특히 대담 형식을 빌어 무거운 주제들을 이해하기 쉽게 해석하면서도 수준 이상의 전문적 식견을 담았다. 실생활에서 바로 찾아볼 수 있는 다양한 일화와 상세한 설명, 충분한 통계 자료와 전문가 발언 등은 어려운 국제 관계를 쉽게 이해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 이제 미·중 관계는 더 이상 전문가들의 영역이 아니다. 한류와 관광업계 종사자, 때로는 유커를 상대하는 국내 상인들조차도 국제 관계의 영향과 파장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 책이 누구에게나 필요한 이유는 우리 사회가 이미 국제 관계에서 비롯되는 작은 파장에도 큰 영향을 받게 되었고, 통일 이라는 한민족의 염원이 이들 국제 관계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대책 없이는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우리 함께 떠나요
담앤북스 / 무여 (지은이) / 2023.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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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앤북스소설,일반무여 (지은이)
사찰의 아름다움을 소개하기 위해 카메라 한 대 메고 전국을 누비는 유튜버 무여 스님의 첫 여행기다. 불교가 너무 좋아 19살의 나이에 출가하고, 불교가 너무 궁금해 동국대학교에서 박사 과정까지 마친 무여 스님. 스님은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 공부가 어떤 의미가 있을까?”를 고민하다, 우리 산사의 아름다움과 부처님 가르침을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유튜버에 도전하게 됐다. 사계절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사찰에 얽힌 설화와 전설, 전각과 불상에 담긴 의미를 친절하게 풀어주는 ‘무여 스님 TV’는 KBS <인간극장>과 EBS <한국기행> 등에 소개되면서 2019년 3월 개설 이후 구독자 5만여 명, 누적 조회 수 410만 회 이상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책에서는 그동안 여행한 120여 사찰 중 각 계절에 어울리는 32곳을 엄선해, 창건부터 오늘날까지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촬영한 100여 장의 사진을 곁들여 소개한다. 사찰의 문화유산적 가치뿐 아니라 일반인들이 좀처럼 보기 힘든 선방(禪房)의 내밀한 모습과 학인 시절의 추억, 사찰 창건 뒷이야기 그리고 전국 각지에서 정진하고 있는 스님들의 삶과 가르침도 만날 수 있다. 카메라 사용법도 모르던 초보에서 어느덧 경력 5년 차 크리에이터가 되기까지, 무여 스님의 좌충우돌 ‘유튜버 성장기’를 읽는 재미도 쏠쏠하다.들어가며 [봄] 강화 전등사_시작은 언제나 설렌다 순천 금둔사_납월매로 봄을 알리는 사찰 공주 마곡사_춘마추갑? 산사의 봄은 느리다 경주 남산 칠불암_일곱 부처님이 바위에 나투시다 하남 정심사_산은 산이고 물은 물이로다 성주 관운사_관운장을 모신 국내 유일의 사찰 남원 실상사_과거를 이어 미래를 짓다 진천 보탑사_평화통일의 원력을 담다 [여름] 양양 낙산사_화재의 아픔을 딛고 일어난 관음성지 삼척 천은사_비 내리는 산사의 운치 의정부 망월사_하늘에 맞닿은 절 청주 마야사_어머니 품같이 포근한 곳 문경 한산사_한가롭게 쉬어가는 절 합천 해인사 법기암_부처님 법을 드날리리라! 하동 청계사_차를 만들며 수행한다 제주 약천사_이국적인 매력의 부처님 도량 [가을] 정읍 내장사_보물을 품고 있는 절 장성 백양사_아기단풍이 반기는 호남 불교의 중심 예산 향천사_맑고 고운 향기로 법음을 전하는 사찰 파주 보광사_국화로 장엄한 극락 공주 동학사_학인들의 독경 소리 가득한 도량 산청 수선사_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 문경 대승사_연기의 이치를 알려주다 안동 봉정사_하늘에서 내려온 등이 환하게 밝히는 절 [겨울] 서울 길상사_법정 스님이 그리울 때면 정선 정암사_눈 쌓인 태백산 자락의 적멸보궁 김천 수도암_생과 사가 둘이 아니다 화순 운주사_천불천탑의 간절함이 서린 곳 진안 마이산 탑사_신비로움이 가득한 사찰 순천 송광사_스님들이 보물인 사찰 평창 사자암_최고 명산에 자리 잡은 적멸보궁 여수 향일암_일출이 아름다운 관음성지 나오며목탁 대신 카메라 들고 산사로! ‘무여 스님 TV’에 소개된 우리 사찰 32곳 이 책은 사찰의 아름다움을 소개하기 위해 카메라 한 대 메고 전국을 누비는 유튜버 무여 스님의 첫 여행기다. 불교가 너무 좋아 19살의 나이에 출가하고, 불교가 너무 궁금해 동국대학교에서 박사 과정까지 마친 무여 스님. 스님은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 공부가 어떤 의미가 있을까?”를 고민하다, 우리 산사의 아름다움과 부처님 가르침을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유튜버에 도전하게 됐다. 사계절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사찰에 얽힌 설화와 전설, 전각과 불상에 담긴 의미를 친절하게 풀어주는 ‘무여 스님 TV’는 KBS <인간극장>과 EBS <한국기행> 등에 소개되면서 2019년 3월 개설 이후 구독자 5만여 명, 누적 조회 수 410만 회 이상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책에서는 그동안 여행한 120여 사찰 중 각 계절에 어울리는 32곳을 엄선해, 창건부터 오늘날까지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촬영한 100여 장의 사진을 곁들여 소개한다. 사찰의 문화유산적 가치뿐 아니라 일반인들이 좀처럼 보기 힘든 선방(禪房)의 내밀한 모습과 학인 시절의 추억, 사찰 창건 뒷이야기 그리고 전국 각지에서 정진하고 있는 스님들의 삶과 가르침도 만날 수 있다. 카메라 사용법도 모르던 초보에서 어느덧 경력 5년 차 크리에이터가 되기까지, 무여 스님의 좌충우돌 ‘유튜버 성장기’를 읽는 재미도 쏠쏠하다. <인간극장> 방영…유튜브 누적 조회 수 410만 돌파 유튜버 무여 스님이 소개하는 아름다운 우리 사찰 32곳 창건 뒷이야기부터 놓치기 쉬운 관람 포인트까지 콕! “반갑습니다. 아름다운 사찰 여행.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마음으로 시작하겠습니다.” ‘불교는 어렵다.’는 인식 때문일까? 이름난 사찰에 가도 한자로 적힌 현판과 뜻을 알기 어려운 안내판 때문에 한 바퀴 휙 둘러보는 것으로 관람을 마치는 이들이 적지 않다. 일주문(一柱門)이라면서 왜 기둥이 두 개인지, 범종각에 있는 목어와 운판은 언제 사용하는 것인지, 불상과 보살상은 어떻게 다른 것인지, 적멸보궁에는 왜 불상이 없는 것인지 등등. 누구에게도 선뜻 물어보기 힘들었던 궁금증을 풀어주는 영상이 있다. 바로 유튜브 채널 ‘무여 스님 TV’의 ‘아름다운 사찰 여행’이다. 5만여 명의 구독자와 410만 회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는 ‘아름다운 사찰 여행’이 드디어 책으로 묶여 나왔다. 유튜버 무여 스님이 지난 4년간 여행한 120여 사찰 중 각 계절에 어울리는 32곳을 엄선해, 창건부터 오늘날까지 사찰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촬영한 100여 장의 사진을 곁들여 친절하게 설명해 준다. 또 영상에 담지 못했던 선방(禪房)의 내밀한 모습과 학인 시절의 추억, 사찰 창건 뒷이야기 그리고 전국 각지에서 정진하고 있는 스님들의 삶과 가르침도 글로 풀어냈다. 각 꼭지마다 사찰 정보와 함께 가볼 만한 지역 명소도 소개한다. 1부 ‘봄’편은 ‘아름다운 사찰 여행’의 첫 촬영지인 전등사로 문을 연다. 세 번의 도전 끝에 담아낸 전등사의 매력을 느껴볼 수 있다. ‘춘마곡 추갑사’로 널리 알려진 마곡사에서는 스쳐 지나가기 쉬운 영산전(보물)을 꼭 찾아볼 것을 권한다. 영산전 현판은 세조가 쓴 어필로 알려져 있어 기도 영험이 큰 전각으로도 유명하다. 경주 남산 칠불암에서는 등산객들이 입구에 놓인 짐을 하나씩 짊어지고 사찰에 가져다주는 진풍경과 일출을 맞으며 참선할 수 있는 신선암 마애보살반가상을 놓치지 말자. 또 남원 실상사에서는 스님과 재가자가 평등하게 사찰 운영을 논의하는 ‘하루를 여는 법석’에 참석해 이 시대 불교와 사찰의 의미를 되새겨 본다. 2부 ‘여름’편은 낙산사의 시원한 바다 풍광으로 독자들을 맞이한다. 양양 낙산사에서는 해수관음상 앞 복전함에 숨겨진 비익조와 삼족섬을, 삼척 천은사에서는 주지 동은 스님이 일명 ‘솔밭 카페’에 숨겨둔 간식거리를 찾아보자. 의정부 망월사에서는 일반에 공개되지 않는 선방의 모습을 살짝 엿볼 수 있고, 청주 마야사에서는 주지 현진 스님이 만든 나무 그네를 타며 동심을 느껴볼 수 있다. 합천 해인사 법기암과 문경 한산사, 하동 청계사에서는 주지 스님이 직접 들려주는 창건 뒷이야기에 귀 기울여 보자. 3부 ‘가을’편에서는 울긋불긋한 단풍과 빛고운 국화로 장엄한 사찰들을 소개한다. 널리 알려진 정읍 내장사와 장성 백양사의 단풍은 물론이거니와 무여 스님의 발길을 한참이나 붙잡은 예산 향천사의 ‘정열적인 빨간 단풍’을 만나볼 수 있다. 가을이면 국화축제가 열리는 파주 보광사는 만세루에 걸린 길이 3m의 목어(木魚)를 통해 “방일하지 말고 부지런히 정진하라.”는 가르침을 전한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비구니 강원(승가대학)이 있는 동학사는 무여 스님의 학창시절 추억담을 생생히 들을 수 있는 사찰이다. 4부 ‘겨울’편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차분함과 새해를 맞이하는 설렘을 선사한다. 법정 스님의 가르침이 생각날 때면 찾아가는 서울 길상사, 생사의 갈림길을 경험한 김천 수도암에서는 ‘모든 것을 내려놓으라.’는 방하착(放下著)의 가르침을 새긴다. 우리나라 5대 적멸보궁 중 한 곳인 평창 사자암에서 느끼는 ‘텅 빈 충만감’과 4대 관음성지이자 일출 명소인 여수 향일암에서 되새겨보는 인연의 소중함은 오늘을 살아갈 힘을 준다. “여행은 서서 하는 독서이고, 독서는 앉아서 하는 여행이다.”라는 격언처럼 무여 스님의 친절한 설명이 담긴 책을 들고 계절마다 다른 사찰의 매력을 찾아 떠나보자. ▦ ‘유튜버’ 무여 스님 이야기 책에는 카메라 사용법도 모르던 초보에서 어느덧 경력 5년 차 크리에이터가 된 무여 스님의 좌충우돌 ‘유튜버 성장기’도 담겨 있다. 불교가 너무 좋아 학교에서도 경전을 읽던 열아홉 소녀는 어느 날 출가를 결심했다. 운문승가대학을 졸업하고 사찰에서 어린이·청소년 법회를 지도하던 스님은 불교를 더 공부하고 싶은 마음에 동국대학교에서 박사 과정까지 마쳤다. 그러다 문득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되지 못하는 공부가 어떤 의미가 있을까.’를 고민하게 됐고, 부처님의 가르침을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전달할 방법으로 ‘유튜브’를 택했다. 어려운 교리 대신 사찰의 아름다움과 유·무형적 가치를 영상으로 보여준다면 불교의 참 의미를 알리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아서다. 먼저 카메라 촬영법과 영상 편집 기술부터 배우기 시작했다. 수행자로서의 위의(威儀)를 잃지 않기 위해 대본 한줄 한줄 정성을 기울여 작성하고 스피치 교육도 받았다. 수행자로서 카메라 앞에 서기까지 많은 고민이 있었지만, 108개 사찰을 소개하겠다는 원(願)을 세웠기에 용기를 낼 수 있었다. 작은 카메라 한 대와 삼각대, 녹음기를 챙겨 들고 용감하게 사찰을 찾은 스님은 숱한 좌절과 난관을 극복하고 2019년 3월, 첫 영상 ‘무여 스님과 함께 하는 아름다운 사찰 여행-전등사 편’을 선보였다. 이후 2년간 한 주도 쉬지 않고 영상을 올려 반향을 일으켰고, KBS <인간극장>과 EBS <한국기행> 등에 소개되면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무여 스님은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지만 유튜브를 통해 세상에 대한 이해의 폭이 넓어졌고 스스로의 수행을 점검하는 계기로 삼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 더 좋은 콘텐츠를 개발해 쉽게 재미있게 불교를 알리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다짐한다. 마야사에 들어서면 넓은 잔디밭이 먼저 눈에 들어온다. 초록빛 잔디가 보는 이의 눈을 시원하게 해준다. 마야사 정원은 꽉 채워져 있지 않다. 정원을 이렇게 비워놓은 이유는 보는 이가 공간이 주는 넉넉함, 여유를 느낄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다. 현진 스님은 이를 ‘풍경 치유’라고 표현했다. -‘청주 마야사’ 편 실상사에는 국보 1점과 보물 11점을 비롯해 수많은 문화재가 있지만, 그보다 더 관심을 끄는 것은 바로 ‘사부대중 수행공동체’로서의 모습이다. 실상사가 추구하는 수행공동체는 재가자와 출가자가 각자 영역에서 평등하고 수평적으로 사찰을 운영하는 것이다. 나도 ‘하루를 여는 법석’에 참석해 지켜보았는데, 공동체 생활을 하며 겪는 어려운 점을 좋은 점 등을 돌아가며 이야기하고 경청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남원 실상사’ 편
장식과 범죄
민음사 / 아돌프 로스 (지은이), 이미선 (옮긴이) / 2021.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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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사소설,일반아돌프 로스 (지은이), 이미선 (옮긴이)
쏜살 문고 시리즈. 1910년 오스트리아 빈에 양복점 건물이 하나 세워졌다. 이 건물에는 아무 장식이 없었다. 창문을 장식하는 돌림띠조차 없어, 사람들은 “눈썹 없는 집”이라고 불렀다. 눈에 거슬리는 이 건물을 보지 않으려고 프란츠 요제프 황제는 양복점 쪽으로 난 궁전 창문을 죄다 막으라고 지시했다. 이렇듯 시끄러운 건축을 선보인 설계자는 아돌프 로스였다. “장식과 범죄”(1908)라는 유명한 문구도 그에게서 나왔다. 언뜻 관계없어 보이는 두 단어의 단순한 연결로, 이 오스트리아 건축가는 시대를 뒤흔들었다. 이 말 뒤에 숨은 뜻은 ‘(장식과 범죄)는 동일하다’는 거였고, 이는 장식을 권력의 증명으로 삼아 온 황족과 귀족, 나아가 예술을 유미의 극단으로 끌어올린 유겐트슈틸과 아르누보 경향에도 큰 타격을 주었다. 19세기 유럽의 과잉된 장식의 시대를 지나 탈장식을 필두로 한 20세기 서구의 모더니즘 디자인을 통과하여 우리는 어떤 시대를 살고 있는가. 주위를 둘러보면 이번 세기의 장식이 드리운 그림자가 맥시멀리즘인지 미니멀리즘인지 혼미해진다. 다만 노동력과 비용, 자연을 남용하는 범죄를 스스로 범하고 싶지 않다는 마음은 일반이다. 가볍거나 무거운 우리의 각오 앞에 <장식과 범죄>는 고리타분할 틈 없는 과격한 길잡이로서 다시 한번 찾아왔다.남성 패션 신사모 풋웨어 여성 패션 옷 짧은 머리 인테리어: 서곡 로툰데의 인테리어 앉는 가구 가구의 추방 자기 집 미하엘러플라츠에 세운 집에 대한 논평 두 편과 편지 한 통 거주 배우기 장식과 범죄 울크에게 장식과 교육 문화의 변질 포킨의 도시 건축 산에 집 짓는 사람을 위한 규칙 건축의 재료 피복의 원리 내 인생에서 불필요한 것들 가난한 부자에 관하여 손 떼! 요제프 호프만에 관하여 베토벤의 병든 귀 아르놀트 쇤베르크와 동시대인들 카를 크라우스 오스카 코코슈카 페터 알텐베르크와의 이별 작가 연보 작업 연보 옮긴이의 말19세기 장식의 소용돌이 속에서 새 시대를 알리는 건축을 정의한 현대 디자인의 고전 1910년 오스트리아 빈에 양복점 건물이 하나 세워졌다. 이 건물에는 아무 장식이 없었다. 창문을 장식하는 돌림띠조차 없어, 사람들은 “눈썹 없는 집”이라고 불렀다. 눈에 거슬리는 이 건물을 보지 않으려고 프란츠 요제프 황제는 양복점 쪽으로 난 궁전 창문을 죄다 막으라고 지시했다. 이렇듯 시끄러운 건축을 선보인 설계자는 아돌프 로스였다. “장식과 범죄”(1908)라는 유명한 문구도 그에게서 나왔다. 언뜻 관계없어 보이는 두 단어의 단순한 연결로, 이 오스트리아 건축가는 시대를 뒤흔들었다. 이 말 뒤에 숨은 뜻은 ‘(장식과 범죄)는 동일하다’는 거였고, 이는 장식을 권력의 증명으로 삼아 온 황족과 귀족, 나아가 예술을 유미의 극단으로 끌어올린 유겐트슈틸과 아르누보 경향에도 큰 타격을 주었다. 19세기 유럽의 과잉된 장식의 시대를 지나 탈장식을 필두로 한 20세기 서구의 모더니즘 디자인을 통과하여 우리는 어떤 시대를 살고 있는가. 주위를 둘러보면 이번 세기의 장식이 드리운 그림자가 맥시멀리즘인지 미니멀리즘인지 혼미해진다. 다만 노동력과 비용, 자연을 남용하는 범죄를 스스로 범하고 싶지 않다는 마음은 일반이다. 가볍거나 무거운 우리의 각오 앞에 『장식과 범죄』는 고리타분할 틈 없는 과격한 길잡이로서 다시 한번 찾아왔다. 오토 바그너의 방은 아름답다. 건축가에 의해 만들어졌기 때문에 아름다운 것이 아니라, 건축가에 의해 만들어졌음에도 아름답다. 이 건축가는 자기 자신을 위한 장식가였다. 다른 사람을 위해서는 이 방은 제대로 된 방이 아니다. 왜냐하면 이 방은 다른 사람의 개성에 맞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방은 불완전하고, 따라서 아름다움을 논할 수도 없다. 이것은 모순이다. 우리는 아름다움이란 최고의 완벽함이라 생각한다. 따라서 비실용적인 것이 아름다울 수 있다고는 아예 생각도 못 한다. 어떤 사물에 대해 ‘아름답다’는 표현을 쓰려면, 우선 이 사물이 합목적성에 어긋나지 않아야 하는 것이 그 전제다. 그저 실용적이기만 한 사물은 아직 아름답지 않다. 아름다움에는 더 많은 것이 속해 있다. 옛날 칭퀘첸토 사람들이 가장 적확하게 표현했다. 그들의 말에 따르면, 어떤 사물이 너무나 완벽해서, 그것에 손해를 끼치지 않고는 어떤 것을 빼지도 더할 수도 없을 때 그 사물은 아름답다. 이는 최고로 완벽하며 완결된 조화다. 그러나 로스의 “장식과 범죄”는 일체의 디자인과 심미적 욕망을 거두라는 말이 아니다. 모두가 좋아할 법한 장식은 과하다. 실용만으로는 부족하다. 아름다움은 우리 가족이 머물 만한 가족의 공간을, 내가 집중할 만한 나의 업무 공간을 스스로 꾸밀 때 스며 나온다. 공예가와 예술가, 생활자가 동일선상에 놓일 때 우리는 우리 환경의 주인이 될 수 있다. 의도한 적 없고, 요구한 적 없는 장식에게서 쫓겨나는 대신, 우리의 절실한 필요로 꾸민 방에서 우리는 자리를 잡고 꿈꿀 수 있게 된다. 건축을, 거주를 내 생활에서 끌어내 보는 구체적인 사고만으로, 죄주지도 벌받지도 않는 심미적 삶이 가능해진다고 『장식과 범죄』는 말한다. 하지만 이제 우리는 그런 것에 질렸다. 우리는 다시 우리 소유의 네 벽 안에서 주인이 되려 한다. 우리가 미적 감각이 없다고, 좋다, 그럼 우리는 그렇게 미적 감각 없이 집 안을 꾸밀 것이다. 우리가 미적 감각이 있다면 더 좋다. 우리는 이제 더는 우리 방이 우리에게 폭군처럼 굴지 못하게 할 것이다. 우리는 모든 것을 구입할 것이다, 모든 것을, 하나씩 하나씩 필요한 대로, 마음에 드는 대로. 우리 마음에 드는 대로! 그렇다, 그때 우리는 그렇게 오랫동안 구석구석 뒤지며 찾았던 그 양식, 우리가 언제나 집 안으로 끌어들이려고 했던 그 양식을 얻을 것이다. 똑같은 사자 머리에 좌우되지 않으며, 미적 감각에 따라, 내 입장에서 본다면 한 인간, 한 가족의 몰취미에 좌우되며, 그에 따라 형상화된 양식을 말이다. 똑같은 공통의 끈, 공간 속의 모든 가구를 서로 엮는 그 끈은 가구 소유자가 선택하는 것이다. 그 소유자가 특히 색상 선택에 있어 뭔가 급격하게 앞서 간다고 해도, 여전히 나쁠 것은 없다. 가족과 함께 성장한 집은 뭔가를 견뎌 낼 수 있다. ‘우아한’ 방에는 그것에 속하지 않는 단 하나의 장식품만을 넣어도 방 전체가 망가진다. 그러나 가족의 공간에서 그 장식품은 곧바로 완벽하게 조화될 것이다. 그런 방은 바이 올린과 같지 않은가. 바이올린은 연주가 가능하고, 그런 방은 거주가 가능하다.
날개
글도출판사 / 이상 (지은이) / 2021.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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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도출판사소설,일반이상 (지은이)
2021년 현재 이상의 독자들은 이상이 그의 글쓰기를 통해 무엇을 추구했으며 시도하려 하였는지를 이해한다. 완벽히는 아니라 하더라도 대강은 이해한다. 글의 시각화에 이상 문학의 자존심이 있는 것임을 안다. 시각예술에 조예가 깊었던 이상이 글쓰기의 발전방향이 어디로 갈 것임을 캐치하고 이러한 시도를 했던 것으로, 이상이 일종의 문화선각자였음을 인지한다.날 개/23 지주회시(會豕)/57 봉별기(逢別記)/82 지도의 암실/92 지팡이 역사(轢死)/110 동해(童骸)/121 종생기(終生記)/152 휴업과 사정/181 공포의 기록/200 환시기(幻視記/218 실화(失花)/229 단발(斷髮)/246 김유정/258 권 태/267이상이 자기 작품의 독자를 미래에나 있을 법하다고 넋두리 비 슷이 예견했던 것은 선견지명이 있는 일이었다. 2021년 현재 이상의 독자들은 이상이 그의 글쓰기를 통해 무엇 을 추구했으며 시도하려 하였는지를 이해한다. 완벽히는 아니라 하 더라도 대강은 이해한다. 글의 시각화에 이상 문학의 자존심이 있는 것임을 안다. 시각예 술에 조예가 깊었던 이상이 글쓰기의 발전방향이 어디로 갈 것임 을 캐치하고 이러한 시도를 했던 것으로, 이상이 일종의 문화선각 자였음을 인지한다. 이를 위하여 이상은 예로부터 글의 본원적 속성으로 여겨져 왔 던 청각성, 즉 노래성을 배제해버렸다. 그것도 아주 철두철미하게. 그렇게 함으로써 청각을 통하여 글이 우리들에게 들려주고자 하던 그 이야기마저 삭제시켜 버렸다. 청각을 통해 이야기를 들려주지 않고 시각성을 통해 이야기를 보여주려 했다는 것이다. 그런데 여기서 문제가 생겨난다. 청각을 통해서 이야기를 전하 던 글이 갑자기 시각성을 통하여 이야기를 전하니 무슨 이야기인지 도무지 알아들을 수 없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러니, 이런 소리가 나 오게 된다. 이게 글이냐고 삿대질하고, 이상이 헛소리를 하고 있다 고 화를 내게 된다. 이상의 글쓰기는 너무 난해하고, 독자를 모욕하 고 있으며, 결국 아무 이야기도 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상은 이것이 글쓰기의 발전상이라고 했다. 맞는 얘기다. 당대의 독자들은 이상의 이 말을 이해하지 못했다 하더라도 2021년 현재의 독자들은 이상의 이 말을 이해한다. 글이 청각이 아닌 시각을 통하여 이야기를 전하려 하는 게 그간 글쓰기 의 발전상이었음을 아는 까닭이다. 그런데, 이상이 청각이 아닌 글쓰기의 시각화라는 시각성을 통 하여 전하려고 했던 이야기는 무엇이었던 걸까. 새 술은 새 푸대에 담는 것이니 새 형식이라면 당연히 새 이야기 가 아니면 안 될 것이다. 그래서 앞의 물음은 이렇게 수정된다. 이상이 글쓰기의 시각화의 극대화라는 형식을 통하여 담았던 새 로운 이야기는 무엇이었을까 라고. 이에 대한 답변은…… 새로이 선집으로 엮어내는 이상의 이 소설집 속에 그 답이 있을 지도 모르겠다. 그런 의도에서 책을 엮었기 때문이다.
글자 풍경
을유문화사 / 유지원 (지은이) / 2019.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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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유문화사소설,일반유지원 (지은이)
타이포그래피 연구자의 시선으로 낯설게, 인문적 시선으로 통찰력 있게 글자에 아로새겨진 세상을 바라봄으로써, 그동안 우리가 보지 못했던 경 과 마주하는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저자 유지원은 타이포그래피 연구자이지만 예술, 과학, 철학 등 여러 분야를 총망라한 종합적 글쓰기를 시도함으로써 자기만의 고유한 목소리를 과감히 드러낸다. 마치 저자가 두 발로 개척한 새로운 등산로로 직접 독자들을 안내하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그만큼 저자의 시선과 글이 새롭고 독창적이다. 한편 을유문화사는 광복과 함께 출발하여, 그 첫 책으로 여성 작가 이각경 선생의 한글 습자 책인 『가정 글씨 체첩』을 출간하였다. 올해는 3·1운동 100주년이 되는 해인데, 이러한 해에 을유문화사에서 뜻깊게도 세계 글자의 형태와 관련한 책이 나오게 되었다. 추천의 글 프롤로그 : 글자들의 숲길에서 I. 유럽과 아시아의 글자 풍경 알프스 북쪽 침엽수 같은, 알프스 남쪽 활엽수 같은 글자들 루터의 망치 소리 근대를 깨우고 짧지만 아름답던 벨 에포크, 삶의 찬란한 기쁨 유겐트슈틸 대륙 유럽 너머의 글자 생태계 로마자의 독특한 낱글자들 그리고 로마자 너머 뉴욕에 헬베티카, 서울에 서울서체 홍콩의 한자와 로마자, 너는 너대로, 다르면 다른 대로 터키의 고대 문자, 지중해의 패권을 둘러싼 고된 세력 다툼 아랍 문자의 기하학 우주에는 빈 공간이 없다 인도, 활기 넘치는 색채의 나라 II. 한글, 한국인의 눈과 마음에 담기는 풍경 한국어의 ‘사랑’, 다섯 소리로 충만한 한 단어 세종대왕의 편지, 한글의 글자 공간 궁체, 글자와 권력 그리고 한글과 여성 명조체, 드러날 듯 말 듯 착실히 일하는 본문 글자체 흘림체, 인간 신체의 한계가 만든 아름다움 2010년대 한글 글자체 디자인의 흐름 III. 우주와 자연, 과학과 기술에 반응하는 글자 글자체가 생명을 구하고 운명을 가를 수 있을까 붓이, 종이가, 먹물이, 몸이 서로 힘을 주고 힘을 받고 큰 글자는 보기 좋게, 작은 글자는 읽기 좋게 길 산스 울트라 볼드 i, 각각의 문제와 각각의 해결책 인공지능과 독일의 자동차 번호판 위조 방지 글자체 일본 도로 위 상대성 타이포그래피 네덜란드 글자체 디자이너가 직지를 만나 세 번 놀랐을 때 IV. 자국과 흔적을 사색하는 시간 악보 위에 피어난 꽃 한 방울 잉크 자국이 들려주는 이야기 눈 내리는 우키요에 눈으로 듣는 짧은 시, 소리로 보는 작은 그림 용어 정리 이미지 출처 보는 관점이 달라지면 보이는 풍경도 달라진다 글자가 품은 스물일곱 가지 색다른 세상 여기 ‘사랑’이라는 글자가 있다. 인류학자라면 문화권마다 다른 ‘사랑의 표현 방식’에 대해 말할 것이고, 언어학자라면 문자권마다 다른 표기, 즉 한글의 ‘사랑’과 로마자의 ‘LOVE’와 한자 ‘愛’에 대해 논할 것이다. 그렇다면 타이포그래피 연구자는 어떨까? 타이포그래피 연구자라면 글자의 형태를 관찰하여 사랑을 이야기하지 않을까 싶다. 이처럼 세상은 어떤 눈으로 보느냐에 따라 같은 풍경도 다르게 보일 수 있다. 『글자 풍경』은 타이포그래피 연구자의 시선으로 낯설게, 인문적 시선으로 통찰력 있게 글자에 아로새겨진 세상을 바라봄으로써, 그동안 우리가 보지 못했던 경 과 마주하는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저자 유지원은 타이포그래피 연구자이지만 예술, 과학, 철학 등 여러 분야를 총망라한 종합적 글쓰기를 시도함으로써 자기만의 고유한 목소리를 과감히 드러낸다. 그래서인지 이 책을 읽다 보면, 마치 저자가 두 발로 개척한 새로운 등산로로 직접 독자들을 안내하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그만큼 저자의 시선과 글이 새롭고 독창적이다. 한편 을유문화사는 광복과 함께 출발하여, 그 첫 책으로 여성 작가 이각경 선생의 한글 습자 책인 『가정 글씨 체첩』을 출간하였다. 올해는 3·1운동 100주년이 되는 해인데, 이러한 해에 을유문화사에서 뜻깊게도 세계 글자의 형태와 관련한 책이 나오게 되었다. 우리가 지금껏 경험하지 못했던 독창적인 시선 예술과 과학 그리고 철학을 아우르는 글자 인문학 『글자 풍경』은 크게 4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는 유럽과 아시아의 글자 풍경을 다룬다. 독일, 이탈리아, 미국, 영국, 스페인, 터키, 인도, 홍콩 등 다양한 나라에서 글자가 빚어낸 도시 풍경을 그린다. 세계 최대 도시 뉴욕을 글자체 중심으로 본다면, 화려한 네온사인과 고층빌딩보다 대중교통 사인시스템을 장식한 직선 형태의 모던한 ‘헬베티카체(helvetica)’가 단연 눈에 들어온다. 신사의 도시 영국 런던은 또 어떤가. 지하철 표지판부터 조명과 간판 등 런던 거리를 보면 동글동글한 모양의 길 산스체(gill sans)가 보인다. 이처럼 1부에서는 이미 알려진 세계적 도시에서 우리가 미처 보지 못한 풍경을 발견할 수 있다. 2부에는 한글 및 한국인의 눈과 마음에 담긴 풍경을 담는다. 저자는 한국에서 ‘타이포그래피의 근대’를 연 인물로 15세기 중반의 위대한 왕이자 탁월한 학자인 세종대왕을 꼽는다. 한글 창제는 곧 ‘지식 민주화’를 의미하는 것이기에, 한국 ‘타이포그래피의 근대’는 이때부터 밝혀졌다고 보는 것이다. 2부에서는 세종대왕이 창제한 훈민정음과 한글의 글자 공간, 궁체와 명조체와 흘림체, 그리고 최근 들어 세계적으로 두각을 드러내는 한글 글자체 디자인을 조명한다. 3부에는 우주와 자연, 과학과 기술에 반응하는 글자들을 이야기한다. 자동차를 타고 가는데 교차로에서 도로 표지판의 글자체가 잘 보이지 않는다면, 20포인트(Point)가 넘는 크기의 글자체로 만든 책을 읽는다면, 판결문을 ‘흥’과 ‘홍’이 헷갈려 잘못 쓴다면 과연 우리는 편안히 일상을 누릴 수 있을까? 이 장에서는 글자체가 우리 삶뿐 아니라 과학과 기술 등과 얼마나 관련 있는지 알 수 있다. 마지막으로 4부에는 바흐의 자필 악보와 윌리엄 모리스가 디자인한 책 『세상 너머의 숲(The Wood Beyond the World)』 그리고 가와세 하스이의 우키요에와 청사 안광석의 전각 등을 통해 종이에 남겨진 자국과 흔적을 사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타이포그래피 전공자가 아닌 일반인도 글자가 전하는 색다른 기쁨과 재미를 맛보다 인간은 왜 타이포그래피를 할까? 저자는 우리 자신을 위해서라고 말한다. 즉 “우리 자신의 개성과 말투가 사람들의 눈에 보이고 읽힐 때 더 잘 표현되기를 바라서, 타인과 소통을 다각도로 더 잘하기 위해서, 더 아름답기 위해서, 더 기능적이기 위해서, 더 다양한 감정을 주고받기 위해서, 우리의 생각을 더 잘 전달하기 위해서”라고. 그러니까 우리는 보다 나은 공동체를 위해서, 함께 더 잘 살기 위해서 의사소통을 하고 타이포그래피를 한다. 따라서 타이포그래피는 전문 영역인 동시에 일반인도 알아 두면 좋을 교양의 영역이기도 하다. 그래서 『글자 풍경』은 전공자를 위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식을 자세하게 제공하기보다는, 글자 생활을 하는 모든 사람이 쉽고 흥미롭게 접근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비록 타이포그래피를 공부하지 않았더라도, 이 책을 통해 글자의 생태를 이해하고 그로부터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말이다. 한편 이 책은 「중앙선데이」에서 1년간 연재한 칼럼 ‘유지원의 글자 풍경’을 바탕으로 했지만, 당시 지면 제한으로 넣지 못한 사례를 추가했고, 짧게 요약된 부분을 친절하게 풀어냈다. 그뿐만 아니라 저자의 생각을 보다 잘 드러낼 수 있도록 다섯 편의 글을 보충했고, 그림과 사진, 그래픽 등 시각적 요소도 크게 살렸다. 이탈리아구나. 아, 내가 이탈리아에 왔구나! 나는 이 책을 글자들의 생태계처럼 조성하고자 했다. 글자들의 숲, 종이들이 이파리처럼 나부끼고 먹의 묵향이 번지는 곳, 인쇄기가 덜커덕덜커덕 구슬땀을 흘리며 근대로 향하는 정신의 텍스트를 힘차게 찍어 내는 곳, 싱싱한 생명의 피처럼 기계를 돌리는 기름 냄새가 풍기고, 기계의 견고한 육신이 장인들의 노동과 온기에 힘입어 삶의 온도를 생생히 유지하는 곳, 갓 떠낸 검은 잉크가 피부의 윤기처럼 반짝이며 그윽한 체취를 풍기는 곳, 활기가 넘치는 거리 위 네온이 반짝이는 곳, 지구상 다양한 양태의 정신들이 글자로 응결되어 맺혀 있는 곳……. 이런 글자들의 숲길을 마음 편히 산책하는 기분으로, 가끔은 땀 흘려 걸어야 할 길들도 나 있는 이 풍경 속으로 독자들께서 성큼 들어오셨으면 한다.
대방광불화엄경 1
북랩 / 일지 이건표 (옮긴이) / 2025.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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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랩소설,일반일지 이건표 (옮긴이)
부처님의 깨달음을 담은 가장 장엄한 경전 중 하나인 『대방광불화엄경』의 첫 번째 권이다. 화엄경은 우주의 본질과 존재의 상호연결성을 밝히며, 보살 수행의 길을 제시하는 가르침이다. 새로 묶어낸 대방광불화엄경 1권에는 원전의 1권부터 20권까지의 내용을 담았다. 세주묘엄품世主妙嚴品을 시작으로, 법계의 장엄함과 부처님의 지혜가 온 우주에 어떻게 퍼지는지를 설명한다. 또한, 인간의 인식 체계인 육근六根, 육진六塵, 육식六識을 통해 색色, 수受, 상想, 행行, 식識으로 구성된 오온五蘊의 본질을 분석하고, 이를 초월하는 길을 조명한다. 오온이 만들어내는 세간世間과 이를 벗어난 출세간出世間의 경계를 넘어 깨달음으로 나아가는 방법을 탐구하는 것이 이 책의 핵심이다.들어가는 길 선나禪那 나와 내 것이 없음에 대하여 벽암록을 접하면서 불교에서 이르는 중도中道란 대방광불 화엄경 39품 대방광불화엄경 제1권 1. 세주묘엄품世主妙嚴品 (1) 대방광불화엄경 제2권 1. 세주묘엄품世主妙嚴品 (2) 대방광불화엄경 제3권 1. 세주묘엄품世主妙嚴品 (3) 대방광불화엄경 제4권 1. 세주묘엄품世主妙嚴品 (4) 대방광불화엄경 제5권 1. 세주묘엄품世主妙嚴品 (5) 대방광불화엄경 제6권 2. 여래현상품如來現像品 대방광불화엄경 제7권 3. 보현삼매품普賢三昧品 4. 세계성취품世界成就品 대방광불화엄경 제8권 5. 화장세계품華藏世界品 (1) 대방광불화엄경 제9권 5. 화장세계품華藏世界品 (2) 대방광불화엄경 제10권 5. 화장세계품華藏世界品 (3) 대방광불화엄경 제11권 6. 비로자나품毘盧遮那品 대방광불화엄경 제12권 7. 여래명호품如來名號品 8. 사성제품四聖諦品 대방광불화엄경 제13권 9. 광명각품光明覺品 10. 보살문명품菩薩問明品 대방광불화엄경 제14권 11. 정행품淨行品 12. 현수품賢首品 (1) 대방광불화엄경 제15권 12. 현수품賢首品 (2) 대방광불화엄경 제16권 13. 승수미산정품勝須彌山頂品 14, 수미정상게찬품須彌頂上偈讚品 15. 십주품十住品 1). 초발심주 2). 치지주 3). 수행주 4). 생귀주 5). 방편구족주 6). 정심주 7). 불퇴주 8). 동진주 9). 법왕자주 10). 관정주 대방광불화엄경 제17권 16. 범행품梵行品 17. 초발심공덕품初發心功德品 대방광불화엄경 제18권 18. 명법품明法品 대방광불화엄경 제19권 19. 승야마천궁품昇夜摩天宮品 20. 야마궁중게찬품夜摩天宮偈讚品 21. 십행품十行品 (1) 1). 환희행 2). 요익행 3). 무위역행 4). 무굴요행 5). 이치난행 6). 선현행 대방광불화엄경 제20권 21. 십행품十行品 (2) 7). 무착행 8). 난득행 9). 선법행 10). 진실행“하늘의 달을 가리키면서 손가락을 보지 말고 달을 보라!” 본질을 꿰뚫어 보고 깨달음의 길을 여는 화엄경의 깊은 지혜. 화엄의 장엄한 가르침을 만나면 집착에서 벗어나 깨달음의 길이 열린다! 불교 경전 연구가 이건표가 반야의 지혜로 풀어낸 화엄의 진리 이 책은 부처님의 깨달음을 담은 가장 장엄한 경전 중 하나인 『대방광불화엄경』의 첫 번째 권이다. 화엄경은 우주의 본질과 존재의 상호연결성을 밝히며, 보살 수행의 길을 제시하는 가르침이다. 새로 묶어낸 대방광불화엄경 1권에는 원전의 1권부터 20권까지의 내용을 담았다. 세주묘엄품世主妙嚴品을 시작으로, 법계의 장엄함과 부처님의 지혜가 온 우주에 어떻게 퍼지는지를 설명한다. 또한, 인간의 인식 체계인 육근六根, 육진六塵, 육식六識을 통해 색色, 수受, 상想, 행行, 식識으로 구성된 오온五蘊의 본질을 분석하고, 이를 초월하는 길을 조명한다. 오온이 만들어내는 세간世間과 이를 벗어난 출세간出世間의 경계를 넘어 깨달음으로 나아가는 방법을 탐구하는 것이 이 책의 핵심이다. 단순한 교리서를 넘어 반야바라밀般若波羅蜜의 지혜를 통해 색즉시공色卽是空, 공즉시색空卽是色의 진리를 깨닫고, 현실의 집착을 내려놓으며 보살의 길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한 다. 이를 통해 궁극적인 자유와 해탈에 이르는 방법을 제시한다. 이 책은 불법佛法의 심오한 세계를 탐험하는 길잡이다. 단순한 글이 아니라, 깨달음으로 나아가는 수행자들에게 방향을 제시하는 등불과 같다. 이 책과 함께 부처님의 가르침을 탐구하고, 자신의 내면을 돌아보며 궁극적인 깨달음의 길로 한 걸음 나아가길 바란다.곧바로 비루박차용왕이 부처님의 위신력을 받들어 모든 용왕의 무리를 두루 살펴보고는 게송으로써 말했다.爾時 毘樓博叉龍王 承佛威力 普觀一切諸龍衆已 而說頌言汝觀如來法常爾 자네는 자세히 보라. 여래의 법은 항상 때를 가리지 않고一切衆生咸利益 모든 중생에게 이익이 되게 하려는 것이니能以大慈哀愍力 가엾이 여기는 큰 자비로拔彼畏塗淪墮者 힘든 흙탕길이나 깊은 물에 빠진 이들을 구원한다네.一切衆生種種別 모든 중생은 가지가지로 서로가 다르지만於一毛端皆示現 하나의 털끝에 모두 다 드러내어 나타내시며神通變化滿世間 신통한 변화로 온 세간을 가득 채우신다네.娑竭如是觀於佛 이는 사갈라용왕이 이와 같음(般若智)으로 부처님을 관하는 일이라네.佛以神通無限力 부처님이 무한한 신통의 힘으로廣演名號等衆生 널리 명호를 설하시는 것은 중생을 동등하게 여기고隨其所樂普使聞 그 즐거워하는 바를 따라 듣게 하는 것이라네.如是雲音能悟解 이와 같음(般若智)을 운음당용왕이 깨달아 아는 일이라네.無量無邊國土衆 헤아릴 수 없고 끝이 없는 국토의 중생을佛能令入一毛孔 부처님이 한 털구멍 속에 넣고서如來安坐彼會中 저 모임 가운데(菩提心中) 여래께서는 편안하게 앉아계신다네.此焰口龍之所見 이는 염구용왕이 보는 일이라네.一切衆生瞋恚心 모든 중생이 눈을 부릅뜨고 성내는 마음은纏蓋愚癡深若海 우매하고 어리석은 번뇌로서 깊은 바다와 같다네.如來慈愍皆滅除 여래께서 큰 자비로 가엾게 여기고 모두 없애준다네.焰龍觀此能明見 이러한 일들을 밝게 보는 염용왕 이라네. 2. 여래현상품如來現相品第二곧바로 모든 보살과 모든 세간의 주인이 되는 이들은 부처님에 대하여 두루 생각하기를 “어떠한 일을 두고 모든 부처님의 경계라 이르며, 어떠한 일을 두고 모든 부처님의 가지(부처와 중생이 하나가 되는 경지로 들어가는 일)라 이르고 어떠한 일을 두고 모든 부처님의 행(行)이라 이르는 것이며, 어떠한 일을 두고 모든 부처님의 힘(力)이라 이르고 어떠한 일을 두고 모든 부처님의 두려움이 없는 것(無畏)이라 이르며, 어떠한 일을 두고 모든 부처님의 삼매(三昧)라 이르고 어떠한 일을 두고 모든 부처님의 신통이라 이르며, 어떠한 일을 두고 모든 부처님의 자재함이라 이르고 어떠한 일을 두고 모든 부처님이 능히 잡아들여 취함이 없음을 이르며, 어떠한 것을 두고 모든 부처님의 눈이라 이르고 어떠한 것을 두고 모든 부처님의 귀라 이르며, 어떠한 것을 두고 모든 부처님의 코라 이르고 어떠한 것을 두고 모든 부처님의 혀라 이르며, 어떠한 것을 두고 모든 부처님의 몸이라 이르고 어떠한 것이 모든 부처님의 뜻이며, 어떠한 것이 모든 부처님의 몸빛이고 어떠한 것이 모든 부처님의 광명이며, 어떠한 것이 모든 부처님의 음성이고 어떠한 것이 모든 부처님의 지혜일까? 라고 합니다. 바라는 소원이니, 세존께서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고 열어 보여주시길 빕니다.”爾時 諸菩薩及一切世間主 作是思惟 云何是諸佛地 云何是諸佛境界 云何是諸佛加持 云何是諸佛所行 云何是諸佛力 云何是諸佛無所畏 云何是諸佛三昧 云何是諸佛神通 云何是諸佛自在 云何是諸佛無能攝取 云何是諸佛眼 云何是諸佛耳 云何是諸佛鼻 云何是諸佛舌 云何是諸佛身 云何是諸佛意 云何是諸佛身光 云何是諸佛光明 云何是諸佛聲 云何是諸佛智 唯願世尊 哀愍我等 開示演說 “모든 불자여! 이 세계종(世界種)은 늘 큰 연꽃 바다를 의지해서 머물며, 늘 끝없는 빛깔과 모양의 보배 꽃 바다를 의지해서 머물며, 늘 모든 진주 장의 보배 영락 바다를 의지해서 머물며, 늘 향수의 바다를 의지해서 머물며, 언제나 모든 꽃의 바다를 의지해서 머물며, 늘 마니보배의 그물 바다를 의지해서 머물며, 늘 소용돌이치며 흐르는 빛의 바다를 의지해서 머물며, 늘 보살의 보배로 장엄한 관 바다를 의지해서 머물며, 늘 가지가지 중생의 몸 바다를 의지해서 머물며, 늘 부처님의 음성 마니왕 바다를 의지해서 머문다. 이와 같은 등등의 것들을 그와 같은 넓은 의미로 설하면 세계 바다의 티끌 수만큼 있다.”諸佛子 此世界種 或有依大蓮華海住 或有依無邊色寶華海住 或有依一切眞珠藏寶瓔珞海住 或有依香水海住 或有依一切華海住 或有依摩尼寶網海住 或有依漩流光海住 或有依菩薩寶莊嚴冠海住 或有依種種衆生身海住 或有依一切佛音聲摩尼王海住 如是等 若廣說者 有世界海微塵數
건강지속력
보리 / 조셉킴 (지은이) /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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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취미,실용조셉킴 (지은이)
열심히 살았을 뿐인데 덜컥 아픔이 찾아온 이들이 있다. 도대체 왜 이런 아픔이 찾아온 걸까? 《아프도록 수고한 당신에게 건강지속력》은 전 세계 수많은 사람들이 던져 온 이 질문에 대해 자기돌봄의학 전문가 조셉킴 박사가 환자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답해 온 이야기들을 모은 책이다. 누구나 아픔을 이겨 내고 건강을 지속시키는 ‘건강지속력’을 타고난다. 다만 이 힘은 매일 내 마음과 몸을 돌볼 때 발휘된다. 내가 아픈 건 아프도록 수고하며 살아온 나에게 보내는 몸의 신호다. 이제 자기돌봄을 통해 다시 건강지속력을 회복시키면 된다. 이 책은 실제 사례와 경험을 바탕으로 나의 아픔이 수고였음을 깨닫게 하고, 나와 내 삶을 건강하게 돌보는 방법을 알려 준다. 자기돌봄의학 창시자, 의사들의 교육자 조셉킴 박사와 함께, 지금 바로 실천에 옮길 수 있는 자기돌봄의 비법들을 챙겨 보자!이 책을 쓰는 마음 1부 아픔, 그러나 기회 1장 아픔의 시작은 수고 아프도록 수고한 이들의 공통점 수고하고 아픈 이유 몸의 아픔, 통증은 나를 살피라는 신호 마음의 아픔, 우울은 나를 되찾으라는 신호 2장 누구나 타고나는 건강지속력 건강이란? 건강지속력이란? 나의 건강지속력 진단하기 2부 건강지속력 회복 3장 마음돌봄 처방 처방 1 마음 리모델링, 뇌 속 책 처방 2 스트레스 해독, 건강 추출 처방 3 마음 응급회복, 100초 자세 처방 4 감정파도폭풍, 참나로 고요하기 처방 5 과거돌봄, 존중으로 존재 회복 처방 6 현재돌봄, 감사로 건강파랑새 재발견 처방 7 미래돌봄, 용서로 자유 선언 처방 8 공감, 감정근육이완제 처방 9 미소, 마음근육이완제 처방 10 내 안의 아픈 아이에게 들려주는 동화 4장 몸돌봄 처방 처방 1 뇌 안전, 30cm 거리 유지 처방 2 심장수명, 30억 번의 박동 관리 처방 3 척추디스크, 100년 사용법 처방 4 뇌 디톡스, 500ml의 순환 처방 5 항암, 3가지 숲 되찾기 처방 6 참건강수명, 부교감신경과 텔로미어의 만남 처방 7 만성질환 완화, 47개 교감신경 달래 주기 처방 8 면역, 24시간 출동 준비 완료 처방 9 의자에 갇힌 나, 앉는병 극복 처방 10 건강지속력 자세 이 책을 전하는 마음 참고문헌★세상에 나쁜 아픔은 없다. 그저 아프도록 수고한 것이다! ★자기돌봄의학 창시자이자 의사들의 교육자! ★45개국 세계 시민들의 건강 멘토, 조셉킴 박사! ∎“열심히 살았을 뿐인데, 나 왜 아파요?” 자기돌봄의학 전문가 조셉킴 박사가 전하는 해답 열심히 살았을 뿐인데 덜컥 아픔이 찾아온 이들이 있습니다. 나는 분명 아픈데, 병원에 가면 뚜렷한 병명도 없고, 원인도 모른다고 합니다. 스트레스를 피하라고만 합니다. 도대체 왜 이런 아픔이 찾아온 걸까요? 나에게 왜 아픔이 찾아온 건지 알아보기 위해서는 정성들여 그 연유를 찾아보는 시간과 품이 필요합니다. 자기돌봄의학 전문가 조셉킴 박사는 아픔의 실타래를 따라가다 보면 한 사람의 수고를 마주한다고 합니다. 자신을 돌보는 일이 우선순위에서 밀려나 있다는 건 그만큼 삶에 수고가 있다는 것입니다. 아픔의 근본으로 가면 결국 아픔은 나를 지키려는 몸의 적극적인 신호라고 이야기합니다. 아픔을 ‘참나’를 찾는 기회로 만들고 더 건강한 시작을 만들자고 힘주어 말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내 안의 건강지속력을 다시 회복해야 합니다. 조셉킴 박사는 환자를 만나면 적어도 한 시간 이상 환자의 몸과 마음 상태를 함께 들여다봅니다. 환자의 삶을 엿보아야 그 아픔과 질환의 뿌리를 이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지난 13년 동안 전 세계 45개국 환자들을 만나 왔고, 아픈 몸과 마음의 상태를 짚어 보고, 치료해 주었습니다. 이젠 치료의 무대에서 내려와 책과 강의를 통해 참건강 가이드를 세상과 공유하고 있습니다. 《아프도록 수고한 당신에게 건강지속력》에는 조셉킴 박사가 오랜 시간 동안 전 세계 수많은 사람들과 마주하며 아픔이라는 그 막막한 질문에 답해 온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더불어 건강을 위한 해답을 손쉬운 실천 방법으로 제시합니다. 이 책은 나를 찾아온 아픔을 이겨 내고 지속가능한 참건강을 실현하는 데 작지만 분명한 도움을 줄 것입니다. ∎‘누구에게나 타고난 건강을 지속하게 하는 힘이 있다!’ 자기돌봄을 통해 되찾는 건강지속력 건강지속력은 아픔을 이겨 내고 건강을 지속가능하게 하는 힘입니다. 이 힘은 누구나 태어날 때부터 타고나는 것입니다. 그러나 태어나 보니 이토록 빠르게 돌아가고 경쟁하는 세상이 펼쳐져 있었고, 거기서 나는 수고하고 애쓰며 살아갈 수밖에 없습니다. 멀리 파랑새를 찾아 열심히 떠돌았지만, 결국 자기 집에서 파랑새를 찾는다는 어느 동화처럼, 평생 수고하며 치열하게 살면서 잠시 놓친 건강파랑새를 내 안에서 되찾아야 합니다. 이렇게 내 안의 파랑새인 ‘건강지속력’을 되찾는 데 필요한 것은 바로 ‘자기돌봄’입니다. 우리 몸 안에는 스스로를 돌보는 자기돌봄시스템이 이미 잘 갖추어져 있습니다. 앞서 말한 건강지속력이 강해지고 잘 발휘되려면 자기돌봄시스템이 잘 작동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자기돌봄시스템은 몸의 자세와 마음의 태도에 큰 영향을 받습니다. 몸과 마음을 가꾸어 주어야 자기돌봄시스템이 잘 작동되어 지속가능한 건강을 실현할 수 있습니다. 결국, 몸과 마음을 매일 즐겁게 가꾸는 삶이 바로 건강지속력의 핵심이지요. 내게 주어진 매일의 삶을 소중하게 살아 낸다면 그 자체로 건강의 완성입니다. 자기돌봄의학 창시자이자 의사들의 교육자인 조셉킴 박사는 건강지속력을 회복하는 가장 손쉽고 가장 근본적인 도구, 자기돌봄의학을 다음과 같이 소개합니다. 자기돌봄의학은 타인이 아닌 ‘자기’가 삶을 주도하고, 치료 의존이 아닌, 몸과 마음의 ‘돌봄’을 통해 누구나 타고난 건강지속력을 회복시키는 ‘의학’ ∎내 몸이 보내는 아픔 신호에 귀 기울이며 몸과 마음을 돌보는 쉽지만 강력한 처방 나에게 닥친 아픔을 이겨 내고 내 안에 건강지속력을 회복하는 방법은 어렵지 않습니다. 몸과 마음이 긴장되지 않도록 올바른 몸의 자세, 마음의 태도를 만드는 과학적인 방법을 읽고 삶의 습관으로 만들면 됩니다. 《아프도록 수고한 당신에게 건강지속력》은 몸의 자세와 마음의 태도를 돌아보고, 몸 속 자기돌봄시스템이 잘 작동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을 몸돌봄 처방 10가지, 마음돌봄 처방 10가지로 안내합니다. 그저 해 보겠다는 마음만 있으면 충분합니다. 이제 이 책에서 안내하는 대로 따라만 해 보세요. 당신 몸이 보내는 아픔 신호에 귀 기울이고, 당신 몸과 마음을 돌보아 주세요. 나는 지난 13년간 전 세계 45개국에서 환자들을 치료해 주고, 건강 가이드를 해 왔다. 사연 없는 몸과 마음의 통증은 단 한 사례도 없었다. 그 삶을 엿보아야 그 아픔과 질환의 뿌리를 이해할 수 있었다. 그 사연의 끝자락에는 늘 수고가 있었다. (줄임)모든 아픔에는 사연이 있었다. 그래서 그들에게 생긴 몸의 통증과 마음의 불안과 우울은 잘못이 아니었다. 문제도 아니었다. 수고였다. 자기를 챙기지 못한 시간이 길어져 몸속 자기돌봄시스템이 약해진 것뿐이었다. 그 아픔은 몸의 신호이자 노력이었다. 충분히 고생했으니 이제 시선을 나에게로 돌리고 나를 돌볼 때라는 호소였다. 누구나 타고난 몸속 자기돌봄시스템이 있다. 자기돌봄시스템은 아픔을 돌아보고 건강을 지속가능하도록 해 주는 건강지속력을 만들어 준다. 이 힘은 스스로를 매일 돌봐줄 때만 발휘된다.
내가 만났던 100명의 개혁주의 학자들
킹덤북스 / 정성구 지음 / 2011.04.19
16,000

킹덤북스소설,일반정성구 지음
머리말 보톤드 가알 리챠드 겜블 S. 그레이다누스 헤리 까이텔트 빌헬름 노이져 로버트 D. 눗슨 제임스 더용 피터 Y. 더용 헬만 도예베르트 얀 뎅거링크 안토니 디크마 에번 라너 닉 란팅가 데이비드 L. 랄센 사무엘 H. 랄센 존 H. 레이쓰 오야먀 레이지 로버트 렉커 한스 로끄마꺼 끄라스 루니아 W.C. 루쯔 헬만 리델보스 헨드릭 반 리센 삐에르 마르셀 리챠드 마우 사무엘 H. 마펫 (한국명 마포삼락) 이안 머레이 얀 메이스터 목은 명신홍 바르다 프랭크 바커 정암 박윤선 죽산 박형룡 B.J. 반델 발트 조엘 비끼 얀 베인호프 코넬리우스 베인호프 지. 시. 벨까우어 요하네스 벨까일 똔 볼란트 볼렌호번 알란 A 부삭 얀 더 브라인 미첼 비하리 프란시스 쉐퍼 폴 슈러텐부르 하루나 슈미토 알빈 스넬러 (한국명 신내리) 로버트 B. 스트림폴 판 스페이커 고든 스페이크만 R.C. 스프롤 웨인 스피어 예지 T. 시기아이즈 도날드 신네마 칼빈 G. 씨어벨트 제이 아담스 빔 얀세 야마모도 에이이치 해이코 오버만 M.E. 오스터하번 노부오 와타나베 D. 윌리스 욋킨스 마키다 요시카즈 헹크 더 용 루더 위트락 폴 웰즈 이상현 넬슨 제닝스 야마구찌 준치 버나드 질스트라 조나단 차오 하비 콘 (간하배) 에드문드 클라우니 고든 클라크 야곱 클랍베이크 피터 더 클럭 프레드 클로스터 넬슨 클로스텔만 시몬 키스트마커
그린게이블즈 빨강머리 앤 세트 전10권 (반양장)
동서문화동판(동서문화사) / 루시 M. 몽고메리 지음, 김유경 옮김, 계창훈 그림 / 2014.05.05
150,000원 ⟶ 135,000원(10% off)

동서문화동판(동서문화사)소설,일반루시 M. 몽고메리 지음, 김유경 옮김, 계창훈 그림
'그린게이블즈 빨강머리 앤' 시리즈. 햇빛을 받아 눈부시게 빛나는 사파이어 같은 바다, 캐나다 세인트 로렌스 만에 반달형으로 뜬 프린스 에드워드 섬, 싱그러운 초록빛 나무들, 잘 익은 과일처럼 붉고 꼬불꼬불한 마을 오솔길, 탐스러운 열매가 주렁주렁 매달린 과수원, 사과꽃 흐드러지게 핀 환희의 길, 이 세상 모든 여자들이 꿈꾸는 행복한 집 잉글사이드… 앤의 낭만적 인생 이야기들은 이 아름다운 섬을 무대로 소소하게 펼쳐진다. 소녀 시절부터 할머니에 이르는 앤 셜리의 소박한 삶은 한 여성의 아름다운 이야기이다. 꿈과 사랑 속에서 자식을 키우는 앤의 일생은 평범하면서도 진솔하고, 삶의 따뜻한 의미가 우물처럼 깊게 담겨 있다. 여자로서 살아가며 겪게 되는 사랑의 갈등, 삶의 고뇌, 행복이 떠나간 자리에 남은 아픔과 고독이 섬세한 필치로 그려져 있다.1 만남 앤을 읽으며 모드를 생각하며 7 린드 부인의 놀라움 51 매슈의 놀라움 64 머릴러의 놀라움 85 첫날 아침 96 지난 이야기 106 또 하나의 결심 116 기도 125 마음의 교육 131 린드 부인의 노여움 143 용서 154 주일학교 166 진실한 맹세 175 기다리는 즐거움 185 자수정 브로치 193 교실소동 206 티파티의 슬픈 끝 228 새로운 관심 244 애틋한 간호 254 콘서트 대사건 고백 269 지나친 상상 288 진통제 향료 299 초대받은 앤 316 명예를 건 사건 323 발표회 준비 333 매슈와 붕긋 부풀린 소매옷 342 이야기클럽 357 허영심 369 운나쁜 백합공주 380 잊을 수 없는 추억 394 수험준비 408 시내와 강이 만나는 곳 425 합격발표 436 호텔 콘서트 447 퀸즈아카데미 입학 462 꿈꾸는 겨울 473 영광과 꿈 481 죽음 490 길모퉁이 501 2 처녀시절 아름답게 가꾸는 일 13 실수 26 해리슨 씨네 집 34 마음과 마음들 44 새로 온 선생님 52 사람도 가지가지 62 쌍둥이의 운명 77 악동들 85 페인트 빨주노초파남보 97 꾸러세계 모든 젊은이들 영원불멸 청춘 로망스! ‘앤 셜리’에 평생을 바친 김유경의 주옥같은 번역문장 계창훈 화백 독자 마음 사로잡는 아름다운 그림들 한국 최초 올컬러 완역 결정판! 사상최대 1억 부 돌파한 최고의 초밀리언셀러! 영국왕립예술원 회원! 대영제국 훈장! 캐나다프레스클럽 최고영예회원! 프랑스예술원 회원! 프랑스예술원 최고메달 수상! 세상을 아름답고 밝게 빛내는 선량한 마음 살아가는 것이야말로 얼마나 행복하고 기쁜 일인가! 드넓은 대자연의 품에서 깨달아가는 삶의 의미와 진실한 사랑 소녀의 순수한 마음을 지켜주는 영원한 친구 빨강머리 앤! 빨강머리 앤 뮤지컬 기네스북 등재! 샬럿타운 컨페더레이션 아트센터「빨강머리 앤」뮤지컬이 세계 최장기 연례 공연 뮤지컬로 공인되어 2014년 기네스북에 등재되었다. CBC, CTV 등 캐나다 주요 언론은 특집 방송으로 이 소식을 널리 알렸으며 캐나다에서는 큰 경사로 여겨지고 있다. 빨강머리 앤 뮤지컬은 올해로 50년째 공연 중이며, 매년 샬럿타운을 찾는 수많은 관광객들에게 소중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주고 있다. 현재 빨강머리 앤은 캐나다 연방 설립 150주년 기념 영화로도 제작 중이다. -뉴욕타임스 들어라, 울새의 지저귐을! 들어라, 마파람 소리를! 입맞춤처럼 달콤한 과수원 꽃이 포르르 포르르 흩날린다. 아름다운 너도밤나무 골짜기에 신비한 안개가 드리우면 멀리 보이는 시냇가 동쪽은 희미한 엷은 자줏빛. 맑디맑은 시냇물은 한결같이 4월의 매력을 노래한다. 소나무 우거진 골짜기에는 지저귀는 새들의 노랫소리 가득하다. 함께 찾으러 가자. 수선화가 간직한 봄의 전설을. 상앗빛 자작나무 숲을 지나 살그머니 떠오르는 저 달은 우리의 것. 비로드 같은 발을 가진 밤의 신비한 치료의 힘은 우리의 것. 쪽빛 제비꽃 피어나는 하염없이 구부러진 오솔길도 우리의 것. 마법사가 찾고 있는 꿈의 나라도 마침내는 우리의 것. 모드의 시.봄노래 꿋꿋한 자립정신과 빨강머리의 명랑하고 순수함을 간직한 주인공 앤 이야기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그린게이블즈 빨강머리 앤>을 전 10권에 걸쳐 완역하여 출간했다. 캐나다 프린스 에드워드 섬 애번리 마을 아늑한 그린게이블즈와의 첫만남, 앤 셜리는 그곳에 도착하자마자 영원히 머물기를 원한다. 그러나 머릴러는 앤을 다시 고아원으로 돌려보낼려고 하는데... <과수원의 세레나데>를 비롯한 잔잔한 정을 따뜻하고 감동적으로 묘사한 몽고메리의 주옥같은 짧은 이야기들을 더했다. 「김유경의 앤」KBS TV 책을 말하다 앤의 고향 프린스 에드워드 섬을 가다! 나는 소녀시절 평생 출판일을 하신 아버지 김천운님이 옮긴《빨강머리 앤》을 읽으며 인생의 아름다움과 슬픔을 느끼고 배웠다. 몽고메리의 천부적 재능과 쉼없는 노력은 앤․매슈․머릴러 등이 끊임없이 내 마음에 살아 있게 했다. 나는 대학을 졸업하고 편집생활을 하며 번역공부를 해왔다. 80년대에 들어서는 그림을 그리면서 한편으로 앤 이야기들을 우리글로 옮기기 시작했다. 막내를 대학에 보내느라 잠시 멈추었다가는 다시 작업을 시작하여 20년 동안 앤 셜리에게 내 모든 열정을 바쳤다. 우리나라 최초로 앤 시리즈 전 10권을 완역해내며, <과수원의 세레나데>를 비롯한 잔잔한 정을 매우 따뜻하고 감동적으로 묘사한 몽고메리의 주옥 같은 짧은 이야기들을 더했다. 텍스트는 밴텀 북스판을 사용했다. 앤 셜리와 만남을 이루게 해주신 아버지와의 추억을 그리며……. 옮긴이 김유경 아름다운 처녀, 사랑받는 아내, 행복한 엄마 앤 셜리! 햇빛을 받아 눈부시게 빛나는 사파이어 같은 바다, 캐나다 세인트 로렌스 만에 반달형으로 뜬 프린스 에드워드 섬, 싱그러운 초록빛 나무들, 잘 익은 과일처럼 붉고 꼬불꼬불한 마을 오솔길, 탐스러운 열매가
나는 왠지 대박날 것만 같아!
이은북 / 손정현 (지은이) / 2023.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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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북소설,일반손정현 (지은이)
드라마는 비주얼 스토리텔링의 최고봉이다. 특히 요즘에는 사전제작으로 인해 처음부터 끝까지 힘있는 호흡으로 완성도를 높이는 드라마가 많아졌다. 매월 주목을 끄는 드라마는 그 시대를 반영하기도 한다. <더 글로리>가 학폭을 조명하고 이슈화 시켰다면, <모래시계>는 광주의 비극을 조명하며 사람들의 인식을 바꾸었다. 영화와 달리 이 부분을 가능하게 했던 사람들이 바로 드라마 작가이다. 드라마 작가의 상상력은 드라마의 만듦새와 보이지 않는 분위기까지도 만들어 내며 사람들에게 다양한 이야기를 전달한다. 그렇다면 대박 드라마를 만들기 위한 ‘대본’은 어떻게 만들어지는 것일까? 30년 넘게 현장에서 뛰고 있는 드라마 PD인 저자는 ‘대박’ 드라마가 나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먼저 대박 예감의 ‘드라마 대본’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도대체 ‘대박’ 드라마는 어떻게 해야 쓸 수 있는걸까? 이 책은 글쓰기의 공포를 없애는 방법부터 컨셉(로그라인) 잡는 법, 매력적인 캐릭터를 만드는 법, 플롯 짜기, 대사 만들기, 복선 짜기, 세련되게 극본 쓰는 법까지 드라마 대본을 쓰기 위해 알아야 하는 필수 요소들을 다양한 예시들과 함께 알려준다. 또한 한류스타 김수현, 김유정, 여진구 등을 배출하며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해를 품은 달>의 진수완 작가, 2019년 최고의 히트작 <열혈사제>와 2021년 대박을 친 <빈센조>의 박재범 작가, 웰메이드 정통 사극 <정도전>의 정현민 작가 등 인기 드라마 작가들과 이제 곧 입봉 예정인 신인 원유정 작가의 인터뷰를 실어 드라마 작가의 역할과 비주얼 스토리텔러가 고민해야 하는 핵심이 무엇인지도 알려준다.머리말 개정판 머리말 추천사 프롤로그: 드라마는 인간학이자 인생학이다 1장 처음 #scene 1 알고 보면 쓸데없는 질문들 : 드라마 작가 입문 시 머릿속에 떠오르는 온갖 궁금증 #scene 2 글쓰기의 공포를 없애는 4가지 처방 : 쫄지 않고 글쓰기 근육 키우기 #scene 3 드라마는 콘셉트다 : 손 PD의 흑역사로 배우는, 안 되는 드라마의 콘셉트 #scene 4 인생은 멋지지만 날것 : 드라마는 극화된 스토리여야 한다 #scene 5 영감에 접근하는 훈련 : 드라마감을 찾기 위한 훈련법 5가지 #scene 6 번개같이 스쳐가는 한 문장, 한 컷 : 기획의 단초를 잡기 위한 영감을 떠올리는 법 #scene 7 뭔가 빡! 떠오르게 하고 싶을 때 : 영감이 떠오르는 나만의 방법 만들기 2장 중간 #scene 8 인생을 한 줄로 요약한다면 : 드라마의 로그라인 잡기 #scene 9 누구나 사랑하는, 매력적인 인생캐 : 사람들에게 각인되는 캐릭터의 특징 만들기 #scene 10 인간은 누구나 흑역사가 있다 : 캐릭터의 매력적인 결함이 생기는 지점 #scene 11 상처받은 존재에 대한 공감과 위로 : 드라마는 우리에게 무엇일까? #scene 12 그게 또 그 이야기라고? 천만에! : 사람들을 사로잡는 드라마 플롯 #scene 13 이야기가 내내 절망의 바닥을 기고 있진 않니? : 드라마 스토리에서 피해야 할 3가지 방향 #scene 14 주인공은 여하간 설쳐야 돼 : 밋밋한 주인공으로 보이는 7가지 이유 #scene 15 신물 나도록 집요하게 사건을 파헤쳐봐 : 좋은 플롯을 짜기 위해 알아야 할 3가지 #scene 16 일단 무조건 올라보는 거야 : 대본 작업을 할 때 작가가 지녀야 할 자세 #scene 17 네 앞에 프러포즈하는 훈남 두 명이 있다면? : 드라마 대본 세련되게 쓰는 법 #scene 18 작가의 내공은 조연의 대사만 보면 바로 알아 : 좋은 대사감을 키우기 위한 대사 줍는 연습 #scene 19 관객이 원하는 것을 다르게 보여줘라 : 명대사의 원칙 #scene 20 씨 뿌리고 우려먹고 거둬들여라 : 수미쌍관이 연결되는 대사 #scene 21 싸우거나 웃기거나! 아니면 엄청난 볼거리를 주거나! : 세련된 설명을 해주는 대사 스킬 #scene 22 밤거리만 하염없이 걷게 만들지 말고 : 관객의 감정이입을 도와주는 몽타주 기법 #scene 23 구구절절 말로만 하면 채널 돌아간다 : 갈등의 시각화, 행동화 방법 #scene 24 관객은 네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영리해 : 복선 설정과 장면 전환 방법 3장 끝 #scene 25 알고 보면 쓸데 많은 질문 8가지 에필로그: 드라마 작가는 순정이 있어야 해 보너스 페이지 존버하면 진짜 작가가 될 수 있냐고요? 현직 작가 4인이 명쾌하게 알려주는 드라마 작가, 그 이상과 현실 1. 〈열혈사제〉 〈빈센조〉 박재범 작가 인터뷰 2. 〈해를 품은 달〉 〈킬미 힐미〉 진수완 작가 인터뷰 3. 〈정도전〉 〈녹두꽃〉 정현민 작가 인터뷰 4. 〈모두의 거짓말〉 원유정 작가 인터뷰 드라마, 시나리오 공모전, 어떤 곳에서 할까? 꼭 읽어두면 좋은 드라마 스토리텔링 : 읽어보자! 스크립트30년 차 현장 드라마 PD가 직접 옆에서 얘기하듯 알려주는 드라마 스토리텔링 창작서! OTT의 시대. 영상의 시대. 숏폼의 시대라고 말한다. 하지만, 그 핵심은 스토리텔링에 있다. 사람들에게 매력적인 이야기는 무엇일까? 왜 어떤 드라마는 대박을 치고, 어떤 드라마는 온갖 스타로 도배해도 외면을 받는 것일까? 드라마는 비주얼 스토리텔링의 최고봉이다. 특히 요즘에는 사전제작으로 인해 처음부터 끝까지 힘있는 호흡으로 완성도를 높이는 드라마가 많아졌다. 매월 주목을 끄는 드라마는 그 시대를 반영하기도 한다. <더 글로리>가 학폭을 조명하고 이슈화 시켰다면, <모래시계>는 광주의 비극을 조명하며 사람들의 인식을 바꾸었다. 영화와 달리 이 부분을 가능하게 했던 사람들이 바로 드라마 작가이다. 드라마 작가의 상상력은 드라마의 만듦새와 보이지 않는 분위기까지도 만들어 내며 사람들에게 다양한 이야기를 전달한다. 그렇다면 대박 드라마를 만들기 위한 ‘대본’은 어떻게 만들어지는 것일까? 30년 넘게 현장에서 뛰고 있는 드라마 PD인 저자는 ‘대박’ 드라마가 나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먼저 대박 예감의 ‘드라마 대본’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도대체 ‘대박’ 드라마는 어떻게 해야 쓸 수 있는걸까? “어느 날 TV를 보는데 드라마 작가가 눈에 빡 들어오거든. 왠지 만만해 보이기도 하고 잘하면 대박날 것 같기도 하고. 그러면서 이 세계에 들어오지. ‘왠지 내가 쓰면 대박날 것만 같아.’ 이런 생각을 하면서 말이야. 하지만 여기도 만만치 않다. 더 어려울 수도 있어. 문학은 독자와의 일대일 대화이지만, 드라마는 정말 청와대 계신 분들부터 서울역 노숙자들까지 엄청나게 많은 불특정 다수를 상대해야 하는 ‘비주얼 스토리텔링’이거든.” SBS 드라마 <사랑에 미치다> <그래 그런거야> <조강지처클럽> <보스를 지켜라> <키스 먼저 할까요?> <화양연화 : 삶이 꽃이 되는 순간> <멘탈코치 제갈길> 등 현장에서 직접 다양한 드라마를 감독한 손정현 작가는 감독의 시각으로 함께 작업한 작가들의 다양한 예를 들어가며, 드라마 스토리텔링의 원칙을 친절하게 설명해준다. 자신이 드라마 작가에도 과감히 도전했으나 고배(?!)를 마시게 된 실패 경험담도 공개하며 ‘안 되는 드라마’의 이유도 위트있게 풀어나간다. 이 책은 글쓰기의 공포를 없애는 방법부터 컨셉(로그라인) 잡는 법, 매력적인 캐릭터를 만드는 법, 플롯 짜기, 대사 만들기, 복선 짜기, 세련되게 극본 쓰는 법까지 드라마 대본을 쓰기 위해 알아야 하는 필수 요소들을 다양한 예시들과 함께 알려준다. 또한 한류스타 김수현, 김유정, 여진구 등을 배출하며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해를 품은 달>의 진수완 작가, 2019년 최고의 히트작 <열혈사제>와 2021년 대박을 친 <빈센조>의 박재범 작가, 웰메이드 정통 사극 <정도전>의 정현민 작가 등 인기 드라마 작가들과 이제 곧 입봉 예정인 신인 원유정 작가의 인터뷰를 실어 드라마 작가의 역할과 비주얼 스토리텔러가 고민해야 하는 핵심이 무엇인지도 알려준다. 매력적인 주인공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왜 주인공은 늘 개고생을 해야하는지, 도대체 한국 드라마는 왜 그 나물에 그 밥 같은지, 그럼에도 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대박 드라마가 나오는지 등 이 책을 읽다 보면 우리가 드라마를 보며 한번쯤은 가졌던 궁금증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더불어 요새 가장 ‘핫’ 한 웹툰, 웹소설 등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쥐락펴락할 수 있는 스토리텔링 핵심 노하우가 궁금한 모든 창작자들에게도 명쾌한 해답을 전해줄 것이다. 박지은 작가의 <별에서 온 그대>는 중국에 ‘치맥’을 전파하고 국가 주석인 시진핑이 공식 석상에서 언급할 정도로 인기를 얻었다. 김은희 작가의 <시그널>은 한국은 물론, 리메이크되어 일본에서도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은숙 작가의 <더 글로리>는 넷플릭스에서 방영되어 한국은 물론, 전 세계에서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제 다음은 당신의 이야기를 풀어나갈 차례다. “네 바로 앞에 있는 사람을 감동시켜라. 그럼 온 세상이 감동할 것이다.” AI 시대, 최고의 스토리텔러가 되고 싶은 분들께 권하는 책! 챗GPT나 구글 바드(BARD)는 흉내내지 못하는, 스테디셀링 드라마 작법서의 개정판이 나왔다! 새로운 인터뷰와 다양한 내용을 담고 한층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온 이번 개정판은 본문의 기존 내용 중 이미 지나간 과거의 내용을 2023년에 맞춰 수정 보완해 트렌드를 살렸다. 또한 예비 드라마 작가들이 가장 궁금해하고 알고 싶은 인기 드라마 작가의 인터뷰를 보강한 것이 특징이다. 공전의 히트를 친 <해를 품은 달> <킬미 힐미>의 진수완 작가 인터뷰는 비주얼 스토리텔링에 고민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새로운 인사이트를 전해준다. 또한 2023년 한국에서 열리는 드라마 시나리오 공모전의 정보를 정리하고 수록하여 K-드라마 콘텐츠에 관심이 있는 국내외 콘텐츠 기업과 드라마 작가 지망생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준다. 요즘 챗GPT, 구글 BARD등 인공지능의 발달로 인해 콘텐츠 창작자들의 입지가 위험해지고 있다고 말한다. 그러나 아직 마음을 흔드는 스토리텔링 창작의 영역은 여전히 인간의 몫이다. 저자는 드라마가 모든 비주얼 스토리텔링의 기본이라고 말한다. 긴 드라마이든, 짧은 드라마이든 한 편의 잘 짜여 진 구성, 한 시리즈의 촘촘한 스토리 배치가 시청자,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모두가 좋아할 수 있는 플롯을 파악하고 잘 따라가는 것이 중요하다. 사람들의 DNA에는 고대부터 지금까지 좋아하는 이야기의 구조가 각인되어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하나 더. 자신만의 맛을 첨가한 드라마 대본이 써져야 ‘대박’을 기대할 수 있다. “감이 오지? 조금 무리하게 플롯을 정의한 것이긴 한데, 플롯을 가져다 쓰는 것에 대해서 0.1퍼센트의 죄책감도 느끼지 말라는 의미야. 드라마나 영화를 ‘비주얼 스토리텔링’이라고 하잖아. 이때 ‘비주얼’에 방점 찍을 것. 비주얼 스토리텔링에는 사람들이 좋아하는 패턴이 있어. 이걸 인정해야 해. 그냥 인간의 뇌구조가 그렇게 되어 있다고 생각해. 그래서 플롯을 공공자원이라 생각하고 갖고 오라는 거야.” 유튜브 천하라는 시대. 숏폼, OTT의 확장은 영상 콘텐츠에 대한 수요를 크게 늘렸다. ‘나도 한 번 웹소설이나 웹드라마를 써서 대박 쳐 볼까?’라며 도전하는 사람들도 많다. 하지만 언제나 문제는 스토리. 이야기가 재미없으면 아무리 뛰어난 영상 기법을 이용해 만들어도 그 콘텐츠는 사람들에게 외면당한다. ‘뭘 쓰지?’ ‘어떻게 해야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지?’ 라고 고민하고 있는 스토리텔러 라면 2019년 첫 출간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스테디셀러인 이 책을 추천한다. 친절하고 재미있는 강의를 듣는 듯한 느낌으로 한 챕터씩 읽어가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드라마 작법의 기초를 모두 마스터할 수 있다. 드라마는 대사의 예술이다. 이 책을 통해 또 다른 대사의 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드라마는 인간학이자 인생학이다. 그렇기 때문에 한 편의 드라마가 한 사람의 인생을 바꿀 수도, 한 시대의 자화상을 그려내기도 하는 것이다. 책 말미에 저자는 이렇게 말한다. “드라마쟁이들은 사람들에게 어떤 식으로든 좋은 영향을 줄 때 희열을 느낀다”고. 이 책을 통해 많은 드라마 작가들이 어떤 식으로든 좋은 영향을 준다면, 세상도 좀더 살기 좋아지지 않을까?노희경 작가는 광화문 촛불 집회를 나갔어. 우리 모두 다 나갔지? 그런데 거기서 노 작가는 전경버스 뒤에서 도시락을 까먹는 청년 의경들과 전경들을 보면서 인간적인 짠함을 느낀 거야. 그래서 〈라이브〉라는 드라마를 기획하게 됐대.나는 아직도 시위현장에서 경찰들을 보면 짭새와 백골단이 떠올라 적의의 눈으로 보거든. 관점의 차이인 거야. 누가 조금더 따뜻하고 인간적인 연민을 느끼는 가슴을 가졌는가. 별거 아닌 것 같아 보이지만 별거가 아닌 엄청난 내공의 차이인 거지. 순간포착의 관건은 결국 세상 하찮아 보이는 존재들에 대한 ‘연민’과 그것을 응시할 줄 아는 따뜻한 가슴이 아닐까 해._ #scene 5 영감에 접근하는 훈련 후진 대본은 몇 장 넘기다 보면 “도대체 얘는 왜 이러는 거야? 왜!!! 삐!!!” 이러면서 화를 내게 되지. 반면 최소한의 완성도를 갖춘 대본은 그래도 ‘아, 인물이 이럴 수밖에 없겠구나’하면서 자연스레 인물에 감정이입을 하게 만들어주거든.업계용어로 풀어볼까? 드라마는 ‘관객의 불신감’(‘이게 말이 돼? 주인공이 꼭 이럴 필요가 있나?’ 같은 생각)을 제거하는 과정이자 인물에 ‘감정이입’(아, 주인공은 이럴 수밖에 없겠구나. 어떡하지? 어떡해야 될까?)을 하는 과정이다._ #scene 9 누구나 사랑하는, 매력적인 인생캐 플롯은 쉽게 얘기하면 ‘스토리를 어떤 방식으로 푸느냐’야. 스토리를 전개하는 패턴이라고 생각하면 쉬워. ‘사건 by 사건’이 아니라 ‘사건 그러므로 사건’이라고 작법책에서는 정의하기도 하지. 스토리에 플롯을 입히면 그게 ‘스토리텔링’이 되는 거구. 자, 여기서 퀴즈 두 개 나갑니다. 다음 빈 칸을 채워보세요.1. 플롯은 □□□□이다.2. 플롯은 □□□이다.1번 답은 공공자원. 2번 답은 재활용.1번 문제는 《인간의 마음을 사로잡는 스무가지 플롯》을 쓰신 토비아스 형이 내신 문제고, 2번 문제는 《나는 왠지 대박날 것만 같아!》를 쓰신 손정현 피디님이 내신 거야. _ #scene 12 그게 또 그 이야기라고? 천만에!
대박나는 전단지 작성법
혜지원 / 이진천.연현정 지음 / 2018.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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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지원소설,일반이진천.연현정 지음
골목상권의 영세한 가게의 오너가 전단지 광고를 하는데 있어 전단지에 대한 이해를 돕고 약간의 컴퓨터 활용 능력으로 전단지를 직접 제작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한다.chapter 1 전단지 광고의 이해 Section 01 광고의 종류 Section 02 전단지란? Section 03 전단지의 특징 Section 04 왜 전단지 광고인가? Section 05 전단지의 종류 Section 06 전단지 배포 방법 Section 07 전단지 광고의 주요 포인트 Section 08 전단지의 효과 측정 방법 Section 09 전단지의 효과와 숫자의 이해 Section 10 효과적인 전단지의 특징 Section 11 효과없는 전단지의 특징 chapter 2 전단지 작성을 위한 기초 Section 01 전단지 작성 순서 Section 02 전단지의 기본 요소 Section 02 좋은 전단지 제작을 위한 팁 Section 04 용지의 선택 Section 05 전단지 디자인의 주요 포인트 Section 06 레이아웃 패턴 Section 07 색채와 배색 Section 08 인상을 좋게 하는 사진과 레이아웃 Section 09 이미지(사진) 고르는 방법 Section 10 주의해야 할 점 chapter 3 전단지 카피 작성법 Section 01 카피는 누가 만드나? Section 02 좋은 헤드라인은? Section 03 헤드라인을 만들기 위한 팁 chapter 4 파워포인트를 활용한 전단지 작성법 Section 01 왜 파워포인트 인가? Section 02 파워포인트의 시작 및 화면 구성 Section 03 파워포인트의 주요 기능 Section 04 전단지 작성 예제 : 영어 학원 전단지 Section 05 전단지 작성 예제 : 음식점 전단지 chapter 5 워드프로세서를 활용한 전단지 작성법 Section 01 워드(MS-Word)는? Section 02 전단지 작성 예제 : 요가학원 전단지 Section 03 전단지 작성 예제 : 애견용품 전단지 Section 04 전단지 작성 예제 : 템플릿 활용 방법 Section 05 한글은? Section 06 전단지 작성 예제 : 공부방 전단지 Section 07 전단지 작성 예제 : 카페 전단지이 책에서는 골목상권의 영세한 가게의 오너가 전단지 광고를 하는데 있어 전단지에 대한 이해를 돕고 약간의 컴퓨터 활용 능력으로 전단지를 직접 제작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자 합니다. 외주를 통해 제작하더라도 자신이 알고 맡기는 것과 모르고 맡기는 것은 천지차이입니다. 판매하고자 하는 상품이나 서비스에 대해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직접 제작에 참여함으로써 전단지의 질을 높일 수 있습니다. 전단지의 질이 바로 매출과 직결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크게 다섯 파트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첫 번째 파트에서는 전단지 종류, 특징, 배포 방법 등 전단지 광고에 대해 이해하고, 두 번째 파트에서는 전단지 작성을 위한 절차, 용지, 레이아웃, 색상 등 전단지 제작을 위한 기본적인 지식을 다루었습니다. 세 번째 파트에서는 전단지에 들어갈 문구인 카피문 또는 헤드라인의 작성을 위한 힌트(팁)를 제공합니다. 네 번째와 다섯 번째 파트에서는 실전 실습으로 파워포인트와 워드 및 한글을 이용하여 전단지를 작성하는 방법을 예제를 이용하여 설명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적은 금액이라도 자금을 투자하여 제작하는 전단지인만큼 광고 효과를 최대화할 수 있어야 합니다. 자신이 판매하는 상품이나 서비스에 해당하는 전단지를 직접 제작해보도록 합니다. 외주를 맡기더라도 자신이 구상한 내용을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디자인과 카피문을 작성해서 외주 업체에 맡기면 보다 높은 질의 전단지를 제작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무쪼록 골목상권에서 작은 가게를 운영하는 자영업자들이 이 책을 통해 전단지 광고를 조금이라도 더 이해하고, 자신만의 색깔이 있는 전단지를 제작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아울러 이를 통해 제작된 전단지의 광고 효과로 인해 매출이 조금이라도 향상되기를 기대해봅니다.
어떤 숲의 전설
북나비 / 최원현 (지은이) / 2019.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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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나비소설,일반최원현 (지은이)
책을 내면서(또다른 전설을 위하여) 1. 살아보기 연습 낯빛 그 향기 먹먹하다 문 그놈 살아보기 연습 내버려 둠에 대하여 향일암의 사진 한 장 어떤 한 살이 현상(現狀) 2. 부 · 끄 · 러 · 움 부치지 못한 편지 서로 기대어 부 · 끄 · 러 · 움 어쩌지? 그 나무와의 추억 또 하나의 고향 잡초도 아닌데 그 시계, 그 사람 만 원어치의 슬픔 옥정댁 3. 그냥 살아요 어떤 숲의 전설 그냥 살아요 일상 속에서 아내만의 힘 남은 쿠폰을 바라보며 당신을 사랑합니다 축복의 의미 아홉의 절망 속에서 건져 올린 하나의 희망 노래 그때 그 약 맛 내 안의 그 우물 4. 가슴 속으로 피는 꽃 살아있다는 것 아버지의 사진 장인어른의 명함 아버지의 올레길 기다림 없는 기다림 10년 후의 약속 신발 가슴 속으로 피는 꽃 장례식장으로의 신혼여행 어머니의 끈 5. 문학 그리고 또 하나의 삶 다시 서서 흐르는 강 동짓달 열이틀 저녁밥 먹는 시 선생님, 선생님 그럼에도 향기도 없는 꽃 또 다른 동행 그리고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향기만큼 사랑만큼 문학의 향기를 맡으며 문학 그리고 또 하나의 삶문득 다시 한번 그 옛날의 어린 날로 돌아가 그 숲으로 달려가고 싶다. 그래서일까. 요즘도 비가 오는 날이면 가끔 그때의 그 숲 생각이 난다. 콧속으로 스며들던 솔향에 빗물 머금은 날고구마 맛, 그렇게 어린 날의 동화는 전설이 되었다. 그리고 나는 사람의 숲에서 그 숲을 그리워하고 있다. 내 어린 날의 숲, 솔향 가득한 그 숲을. 1부나도 이제 거미가 되어야 하리라. 그렇다면 나는 어떻게 새 삶의 거미줄을 치고 멋지고 아름답고 보람 있는 삶의 먹잇감을 붙잡을 것인가. 그래서 훈련이 필요하다. 삶은 일회성이요 그렇기에 내게 남은 삶은 더없이 소중한 시간들이기에 섣불리 살 수 없다. 참 내 흔적을 남기기 위해서라도 나는 조심스럽게 좀 더 차근차근 새로운 변화를 수용해야 한다. 살아보기 연습은 내게 큰 의미다. 내 모습을 보여줄 멋진 삶의 한마당이다. 그런데 서녘 일몰은 정말 순간이지 않던가. 마음이 급해진다. 2부어려움 속에서도 아내와 자식들 입을 책임지며 살아낼 수 있었던 것은 9할이 사랑의 빚이었다. 그 사랑의 빚은 놀랍고 신비한 힘이 있었다. 소망을 품게 했고 빚을 갚아야 한다는 소명감을 불러일으켰고 해서 매사에 최선을 다하게 하면서 낮아지는 마음을 갖게 했다.
두 개의 나
을유문화사 / 베로니크 모르테뉴 (지은이), 이현희 (옮긴이) / 202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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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유문화사소설,일반베로니크 모르테뉴 (지은이), 이현희 (옮긴이)
자유롭고, 감각적인, 매혹의 연인 세르주 갱스부르와 제인 버킨의 사랑의 연대기. 프랑스를 대표하는 작곡가이자 수많은 스캔들과 파격적 행보로 아방가르드의 마지막 기수라 불렸던 예술가, 세르주 갱스부르. 리얼리즘 샹송의 정점이자 모던 프렌치 팝의 시작을 연 그가 제인 버킨을 만나지 않았더라면, 그 결과는 어땠을까? 프랑스 68혁명 때 처음 만났던 두 사람은 12년 동안 함께하며 동전의 앞뒷면처럼 동반자가 되어 주었다. 동시에 서로의 그림자를 비춰 주는 빛이 되어, 또 다른 자아가 탄생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영혼의 뮤즈가 되어 주기도 했다. 세르주는 제인과 함께했던 기간에 프랑스가 가장 사랑한 뮤지션으로 정점에 올랐고, 제인 또한 영국 출신의 무명 배우에서 당대의 스타로, 프렌치 시크의 대명사로, 사회운동가로 자신의 지평을 넓혀 갔다. 프랑스 대표 일간지 <르몽드> 출신의 베로니크 모르테뉴는 이 세기의 커플에 대해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이야기를 들려주는데, 그 모습은 어둡고 그로테스크한 세밀화 같다. 수많은 인터뷰와 증언을 통해 제인과 세르주가 함께한 세월을 복기하는 이 책은 보드카와 샴페인을 한데 섞어 만든 칵테일과도 같은 한 시대의 기록을 써내려 간다.1. 크레스베유: 제인과 세르주의 낙원 2. 런던 아가씨, 제인 3. 제트족: 1960년대 상류층, 브리지트 바르도에게 열광하다 4. 바르도와 갱스부르 5. 세르주와 제인, 배우로 만나다 6. 희망과 사랑의 아이콘이 되다 7. 셀러브리티들의 도시, 생트로페: 천국과 지옥 8. 말할 수 없이 외로운 이별 9. 블러디 메리 칵테일 같은 가족 10. 바르도+버킨=〈돈 주앙 73〉, 논란의 중심에 서다 11. 〈돈 주앙 73〉 그 후 12. 내 안의 또 다른 성性 13. 쌍둥이 14. 누가 남자고, 누가 여자인가? 15. 데카당스의 화신 ‘갱스바르’가 되다 16. 밤의 여왕, 레진느 17. 사랑해… 아니, 난(Je t’aime... moi non plus) 18. 갱스부르의 은밀한 생애 19. 밤의 끝까지, 광기의 끝까지: 에로티시즘과 예술 사이 20. 밤은 우리의 것 역자 후기 | 참고 문헌 제인 버킨/세르주 갱스부르: 디스코그래피 | 제인 버킨/세르주 갱스부르: 필모그래피 도판 출처음악, 영화, 스타일로 대중문화에 강력한 영향을 미친 세르주 갱스부르와 제인 버킨의 보헤미안 같은 사랑의 여정 프랑스가 사랑한 천재 작곡가이자 샹송의 대부, 세르주 갱스부르와 프렌치 시크의 대명사 제인 버킨. 이들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책이 출간되었다. 청년들의 자유와 해방의 아이콘이었던 갱스부르-버킨의 사랑을 조명한 이 책은 배우 샤를로트 갱스부르의 부모이기도 한, 그 유명한 연인의 삶과 예술을 다루면서 그 이면에 숨겨진 내밀한 이야기로 가득한 책이다. 특히 국내에서 제대로 조명된 바 없었던 세르주 갱스부르의 삶을 제인 버킨과의 관계 속에서 깊이 있게 다룬 유일한 책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할 만하다. 프랑스 대표 일간지 『르몽드』 출신 기자이자 대중음악 칼럼니스트인 저자 베로니크 모르테뉴는 이들의 만남부터 헤어짐 그리고 그 이후까지, 1960년대부터 2000년대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인터뷰와 증언, 기록들을 통해 이들이 겪어 낸 사랑의 숨겨진 면면들을 생생히 드러낸다. 작곡자와 해석자의 만남, 이토록 아름다운 커플 “갱스부르는 우리의 보들레르이며, 우리의 아폴리네르입니다. 그는 음악의 위상을 예술의 수준으로 격상시켰습니다."(미테랑 前 프랑스 대통령) 1969년 2월, 갱스부르와 버킨이 협업한 싱글 앨범 《Je t’aime... moi non plus(사랑해… 아니, 난)》이 발표되었을 때, 영국 BBC 방송과 바티칸에서는 이 노래의 방송금지 처분을 내렸고, 이 노래를 발매한 음반사 필립스의 조르주 마이어스타인 메그레 사장은 수갑을 차야만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노래가 수록된 정식 앨범 《제인 버킨/세르주 갱스부르》는 1986년까지 400만 장이 팔리는 상업적 대성공을 거두었다. 이 도발적인 블루스는 1968년에 두 사람이 처음 만나 사랑에 빠진 이후 만들어 낸 첫 곡으로, 관능적이고 실험적이며 시대를 초월한 프렌치 팝의 명곡이 되었다. 갱스부르는 버킨과 함께했던 시기에 《제인 버킨/세르주 갱스부르》, 《멜로디 넬슨에 대한 이야기》와 같은 콜라보 앨범 외에도 《디두다》, 《롤리타 고 홈》, 《베이비 홀로 바빌론에서》 등 제인 버킨만을 위한 단독 앨범들을 다수 작곡해 주었다. “이 앨범들을 통해 세르주는 그가 가진 여성성을 내가 대신 노래하게 했던 거예요”라고 했던 버킨의 말대로, 그녀는 갱스부르의 숨겨진 ‘여성성’을 그녀의 목소리로 구현해 주었을 뿐 아니라, 그의 예술을 적극적으로 재해석하여 오늘의 대중에게도 갱스부르의 존재를 끊임없이 환기시키고 있다. 2017년, 버킨은 갱스부르와 헤어진 지 37년 만에 그의 곡들을 재편곡한 앨범 《버킨/갱스부르: 심포니》를 발매함으로써, 갱스부르와의 변함없는 우정을 다시 한 번 보여 주었다. 이러한 이들의 관계에 대해, 갱스부르가 작곡한 또 다른 명곡 를 부른 쥘리에트 그레코는 이렇게 말하기도 했다. “작곡가와 해석자의 만남, 이토록 아름다운 커플을 우리는 세상 어디서도 찾을 수 없을 겁니다.” 갱스부르와 버킨이 함께한 사랑과 욕망의 소용돌이 “사랑은 캘리그래피 예술 같은 것” 갱스부르는 버킨과 함께 음악 작업뿐 아니라 영화 작업도 함께하였는데, 그중 세계적인 성공을 기록한 노래 과 동명 제목의 영화를 1976년에 직접 제작연출하여, 이들이 지향했던 사랑의 형태를 상징적으로 보여 주었다. 갱스부르는 “사랑은 굵기, 가늘기, 육체를 지닌 문자와도 같아서 서로를 어루만지고 날을 세우며 부딪치기도 한다. 저항하고 두들겨 패고 할퀴었다가도 어느새 누그러져 함께 잠자리에 드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런 면에서 이 영화는 갱스부르-버킨의 사도마조히즘적 관계를 잘 보여 주는 작품이기도 하다. 이 영화는 프랑스 개봉 당시 평단의 혹평과 흥행 참패라는 결과를 맞았으나, 프랑수아 트뤼포는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프랑스 영화사에 남겨질 작품”이란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시대의 도덕성과 상투성으로부터 해방시켜 준 갱스부르-버킨 “가벼운 충격을 주려고 쓴 노래가 아니에요. 혁명이었죠” 알코올 중독, 독설, 근친상간, 변태, 스캔들 메이커 같은 갱스부르의 파격적인 이미지는 어디서 왔을까? 이 책은 갱스부르가 스스로 우울하고 괴팍한 ‘갱스바르’라는 이름으로 부르며 활동했던 시기에 이 또 다른 자아가 어디에서 왔는가를 추적하면서, 제인 버킨이 그런 그와 어떤 영향을 주고받았는가를 살핀다. 그 과정은 낭만적이지만은 않은 어두운 사랑의 미로와도 같아서 독자들은 그 여정을 좇으며 이들이 느꼈던 환희와 증오 그리고 경탄과 경멸 사이를 오가게 된다. 하지만 이 책이 진정으로 주목하는 것은 갱스부르가 괴팍한 갱스바르로 변모하기 전, 버킨과 함께 서로의 최고의 모습을 공유하며 이루어 낸 눈부신 순간들이다. “제인과 세르주가 서로에게 자석처럼 이끌린 이유는 당시의 시대적 코드를 거스르며 도덕적인 것과 상투적인 것으로부터 사람들을 해방시켜 주되, 깃발을 들며 선동에 나서지 않고 지극히 가벼운 방법으로 실천한다는 공통점 때문일지도 모른다.”(본문 126쪽) 즉, 갱스부르는 버킨을 만나고부터 사회적 굴레로부터 그들 자신을 해방시키고 대중들을 도덕적 상투성에서 벗어날 수 있게 하는 가능성과 영감을 얻은 셈이었다. 그 일환으로 1971년에 갱스부르는 버킨과의 함께 를 발표하였고, 이 노래를 두고 버킨은 “그야말로 관능, 에로티시즘의 극단이었다”고 말하며 가장 좋아하는 노래라 평하기도 했다. 이 곡은 지금까지도 퇴폐와 예술 사이를 아슬아슬하게 넘나드는 가장 위험하고도 매혹적인 갱스부르-버킨의 합작품으로 남아 있다. 연인, 상대의 그림자를 지고 가다가 빛을 쬐어주는 사람 “그는 저에게 평생 친구였고, 그는 영원할 것입니다”(제인 버킨) “제인 버킨은 세상을 돌며 그가 남기고 간 노래를 부르며, 프랑스 대중음악계에 남은 그의 공적과 이름을 끝없이 환기시키고 있다. 제인 덕분에 세르주의 삶과 음악은 오늘도 끊임없이 재조명되고 재즈,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로 탄생되는 중이다. 이쯤 되면 우리는 왜 이 두 사람을 두고 영혼의 연인이라고 불러야 하는지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역자 후기’ 중) 파리의 밤을 수놓았던 뮤즈, 버킨과 갱스부르. 서로가 서로에게 선과 악이자 흑과 백 그리고 앞과 뒤가 되어 서로의 그림자를 비춰 주는 빛이 되었던 두 사람. 버킨-갱스부르의 이야기는 사랑과 혁명, 성적 해방과 자유를 외치던 젊은이들, 반전 운동, 샴페인과 보드카, 블러디 메리 칵테일, 스윙잉 런던, 트위기, 롤링 스톤스, 비틀스, 아프로디테스 차일드, 제임스 딘, 알랭 드롱, 장 뤽 고다르, 프랑수아즈 사강, 브리지트 바르도 등 프랑스를 휩쓸었던 대중문화의 구석구석까지 한 시대의 뜨거웠던 열기 속으로 독자들을 데려갈 것이다. “제인 버킨, 그녀는 갱스부르의 열정적인 수호자다.” - 『뉴욕 타임스New York Times』 “갱스부르와 버킨, 이들은 창의적이고 음악적인 협력 관계였다.” - CNN “관습과 일상의 도덕성을 능가하는 천재성을 지녔던 갱스부르는 20세기의 보들레르다.” - 『더 타임스The Times』 “갱스부르와 버킨은 죽음이 마침내 그들을 분리할 때까지 좋은 친구였다.” - 『아모마마 프랑스AmoMama France』 “갱스부르는 제인 버킨의 멘토였고, 제인은 그에게 완전히 매료됐었다.” - 『데일리메일Dailymail』제인 버킨은 그 시절부터 스타일이 확실했다. 북유럽 해변을 닮은 눈동자, 중학생처럼 자른 일자 앞머리, 늘씬한 몸, 허리 밑으로 굽이치듯 쭉 뻗은 하체. 팝 아트풍 원피스나 레이스가 주렁주렁 달린 가슴이 깊게 파인 블라우스를 즐겨 입던 제인은 물론 노브라였다. 미소 지을 때면 ‘복을 부르는 치아’로 불리는 살짝 벌어진 앞니가 훤히 드러났다. 아프리카에서는 벌어진 앞니 사이로 공기가 드나들어 만물이 순환하고 풍요로움을 가져온다는 믿음이 있다고 한다. 제인은 트러플 초콜릿을 만드는 재능뿐 아니라, 스윙잉 런던 스타일, 모델 트위기와 진 슈림프턴 Jean Shrimpton, 더 후The Who, 킹크스, 더 스몰 페이시스The Small Faces, 롤링 스톤스 등 프랑스령도 영국령도 아닌 배 위에 설치된 해적 방송 라디오 캐롤라인에서 흘러나오는 록 음악 등 이 도시의 상징을 십분 드러내는 스타일을 제대로 소화하는 재능 또한 타고났다. 런던은 성적 해방, 평화와 반핵 운동을 주장하는 청춘들을 꿈꾸게 하는 도시였다. 오스트리아 성과학자 빌헬름 라이히로부터 ‘굴레 없이 누리자’라는 슬로건을 빌려 온 런던의 청춘들은 나체를 즐기고 마약을 일삼았다. 섹스를 윤리와 연결하는 시대는 이제 끝났다. 모던하다는 것, 그것은 누군가와 망설임 없이 동침하는 것이다. 이제 막 파리에 발을 디딘 제인 버킨은 베르네유가의 집이 정리되길 기다리며 일단 그랭블라를 따라 세르주가 은신 중인 갱스부르의 부모님 댁으로 향했다. “사방에 바르도 사진뿐이었어요. 인터뷰를 하는 중이었는데, 브리지트와 녹음한 <사랑해… 아니, 난>을 볼륨을 잔뜩 높여서 기자에게 들려주더라고요. 나는 당연히 어디에 앉아야 하는지도 모르는 상태였는데, 혼자 속으로 그랬죠. ‘이 남자가 뭔데 이렇게 잘난 척이지?’” 잘난 체하는 인간, 괴상한 인간, 사디스트. 제인은 벌써 기가 질렸고 그가 영 마뜩찮았다.
조관희 교수의 중국현대사
청아출판사 / 조관희 (지은이) / 2019.02.08
22,000원 ⟶ 19,800원(10% off)

청아출판사소설,일반조관희 (지은이)
‘반제(反帝), 반봉건(反封建)’의 기치를 내걸고 숨 가쁘게 달려온 격변의 20세기 중국사를 오롯이 담아내고자 했다. 중국 현대사의 전체적인 흐름과 의미를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2018년에 출간된 《조관희 교수의 중국사》의 후속 편이다. 《조관희 교수의 중국사》는 신화, 전설의 시대부터 1911년 신해혁명까지 다루었고, 이 책은 그 이후부터 1997년 영국이 홍콩을 반환하기까지 중국 근현대사에서 짚고 넘어가야 할 핵심을 총망라하였다. 신해혁명으로 중화민국이 탄생한 순간부터 5·4 운동, 국공 내전, 만저우 사변, 대장정, 중일 전쟁, 반우파 투쟁, 대약진 운동과 문화 대혁명, 베이징의 봄, 톈안먼 사건 등등 중국 현대사를 이룬 굵직한 사건들을 한 편의 영화를 보듯 생생하게 묘사하였다. 그와 동시에 쑨원, 돤치루이, 마오쩌둥, 쟝졔스, 저우언라이, 덩샤오핑 등 사건을 주도해 간 인물들의 이야기도 만나볼 수 있다.서문 ◆ 프롤로그 - 반제 반봉건의 역사 자기 부정의 역사, 타자의 발견 새로운 이데올로기 그리고 마오쩌둥과 장제스 반제와 반봉건의 과제, ‘어리석은 늙은이가 산을 옮기다’ 1장. 신해혁명에서 오사 운동으로 미완의 혁명, 신해혁명의 의의 제1차 세계 대전과 일본 제국주의의 진출 군벌 할거의 시대 5·4 신문화 운동 2장. 국민 혁명의 시대, 제1차 국공 합작과 북벌 마르크스주의 도입과 중국 공산당 창립 워싱턴 체제와 군벌들의 혼전 쑨원과 제1차 국공 합작 쟝졔스의 부상과 국민당 분열 제1차 국공 합작 결렬과 북벌 완성 [참고] 쑹씨 세 자매 3장. 한 알의 불꽃이 들판을 불태우다 난징 국민 정부의 불안한 통일 [참고] 마오둔의 《새벽이 오는 깊은 밤》 중화 소비에트 공화국 임시 정부 수립과 국민당군의 포위 토벌 일본의 대륙 침략의 서막을 알리는 만저우 사변 대장정, 당신들에게 인류와 중국의 미래가 달려 있습니다 [참고] 닥터 노먼 베쑨 4장. 항일 전쟁 시기, 시안 사변과 제2차 국공 합작 시안 사변, 쟝졔스를 핍박하여 항일에 나서게 하다 제2차 국공 합작, 주요 모순과 기본 모순 루거우챠오의 포성, 중일 전쟁 발발 지구전론, 일본군의 총공세 제2차 국공 합작 결렬과 신민주주의론 태평양 전쟁 발발과 마오쩌둥 사상 성립 일본 패망과 항일 전쟁 승리 5장. 신중국 수립, 리얼리즘의 위대한 승리 최후의 일전, 전국으로 진격하라 [참고] 중국의 정부 조직 제1차 5개년 계획과 정풍 운동 쌍백 운동과 반우파 투쟁 그리고 대약진 운동의 실패 주자파 등장, 검은 고양이든 흰 고양이든 6장. 광기와 파괴의 역사, 문화 대혁명의 어두운 그림자 프롤레타리아 문화 대혁명의 서막과 홍위병 등장 [참고] 홍위병의 대중 집회에 대한 묘사 조반파와 실권파의 투쟁 그리고 류사오치의 몰락 린뱌오의 부상과 몰락, ‘죽의 장막’을 걷어 내다 사인방 몰락과 거인들의 퇴장 [참고] 시대의 거대한 벽화, 영화 《인생》에 반영된 역사와 개인의 문제 7장. 상흔을 딛고 개혁 개방으로 ‘4개 현대화’ 제기에서 ‘베이징의 봄’까지 개혁과 개방의 기로에서 제2차 톈안먼 사건과 중한 국교 수립 [참고] 홍콩 반환, 발 없는 새의 귀환 * 중국 현대사 연표 * 찾아보기격변의 20세기 중국사를 조명하다 오늘날 미국과 함께 G2(Group of 2) 일원으로서 세계정세를 좌우하고 있는 나라 중국. 중국은 불과 100년 남짓한 시간 동안 서구 제국주의 열강들에 처참하게 착취당하던 종이호랑이에서 초강대국으로 변모했다. 현재 중국의 앞날에는 극심한 빈부격차, 노동자 착취, 환경오염 등 급속한 성장에 따른 부작용과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남아 있지만 앞으로 진행될 세계사에서도 중국이 중심적인 역할을 할 거란 사실은 부인할 수 없다. 이러한 극적인 변화를 이루어 내기까지 어떤 과정을 거쳐 왔을까? 현재의 중국을 이해하고 아울러 미래의 중국을 예측하려면 처음 반만년의 중국사보다 최근 100년의 발자취를 아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1840년 아편 전쟁이 일어난 후 그때까지 중국이 세계의 중심이라고 생각했던 중국인들의 중화주의에 균열이 생기기 시작했다. 이후 계속해서 전개된 불행한 역사적 사건들로 인해 중국인은 처절한 심정으로 자신을 둘러싼 세계를 돌아보게 되었다. 나라 안팎으로 혼란이 가중되던 중 러시아 혁명에 자극을 받은 중국 지식인들은 마르크스 사회주의에서 해답을 모색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진시황 이래 2천여 년간 이어져 온 봉건 왕조를 청산하고 새로운 중국을 건설하는 일은 고난과 시련의 연속이었다. 중국이 새로운 세상을 꿈꾸며 중국식 사회주의로 급격한 발전을 추구해 온 과정에서 어떤 혼란과 좌절을 겪었고 어떤 성공을 이루었는지 그들의 발자취를 따라가 본다. 이 책은 ‘반제(反帝), 반봉건(反封建)’의 기치를 내걸고 숨 가쁘게 달려온 격변의 20세기 중국사를 오롯이 담아내고자 했다. 특히 삼국 시대나 역대 중국 왕조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알고 있지만 현대사를 깊게 접해 본 적이 없었다면 이 책이 중국 현대사의 전체적인 흐름과 의미를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중국 현대사를 장식한 사건과 사람들 이 책은 2018년에 출간된 《조관희 교수의 중국사》의 후속 편이다. 《조관희 교수의 중국사》는 신화, 전설의 시대부터 1911년 신해혁명까지 다루었고, 이 책은 그 이후부터 1997년 영국이 홍콩을 반환하기까지 중국 근현대사에서 짚고 넘어가야 할 핵심을 총망라하였다. 중국 근현대 역사는 그야말로 파란만장했다. 마지막 봉건 왕조인 청이 멸망하고 중화민국이라는 혁명 정부를 수립했지만 그 이후의 여정도 결코 순탄치 않았다. 열강의 침탈은 계속되었고 지도층 세력은 각기 군벌을 형성해 끊임없이 내전을 일으켰으며, 일부는 사사로운 욕심으로 민중을 수탈하고 외세와 손잡기도 했다. 정치적으로 대립과 분열이 반복되면서 고통을 겪은 것은 힘없는 일반 민중이었다. 그러나 위기 상황이 닥칠 때마다 그러한 사태에 저항하고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게 한 것 또한 사회의 근저를 이루는 일반 민중의 힘이었다. 이 책에서는 신해혁명으로 중화민국이 탄생한 순간부터 5·4 운동, 국공 내전, 만저우 사변, 대장정, 중일 전쟁, 반우파 투쟁, 대약진 운동과 문화 대혁명, 베이징의 봄, 톈안먼 사건 등등 중국 현대사를 이룬 굵직한 사건들을 한 편의 영화를 보듯 생생하게 묘사하였다. 그와 동시에 쑨원, 돤치루이, 마오쩌둥, 쟝졔스, 저우언라이, 덩샤오핑 등 사건을 주도해 간 인물들의 이야기도 만나볼 수 있다. ※ 이 책은 2013년에 출간된 《조관희 교수의 중국현대사 강의》를 개정, 보완한 것입니다.‘탕구 협정’ 이후 만저우 지역의 처리 문제를 놓고 도쿄 내각과 관동군 그리고 푸이와 그의 고문들 사이에 여러 논의가 오갔다. 결국 푸이의 기대대로 푸이가 황제 신분을 회복하는 데 의견이 모였다. 1934년 3월 1일 만저우국의 새로운 수도라는 뜻에서 ‘신징(新京, 신경)’으로 개명한 창춘(長春, 장춘)의 동쪽 외곽에 위치한 톈탄(天壇, 천단)에서 푸이가 황제 자리에 올랐다.(만저우국 수립) 새로운 연호로 ‘강덕(康德)’이 선포되어 형식상의 칭제건원(稱帝建元)이 모두 이루어졌다. 그러나 푸이는 명목상의 황제였을 뿐 아무런 실권을 행사할 수 없었고 모든 것은 전원 일본인으로 구성된 장관 대리회의에서 결정했다.1934년 4월 중화 소비에트 공화국 수도 루이진의 관문인 광창(廣昌, 광창)이 함락되었다. 공산당군이 마오쩌둥의 유격전을 포기하고 오토 브라운의 진지전으로 전환한 대가는 참혹했다. 공산당군은 압도적인 군사력을 보유한 국민당군의 공세에 맞서 사투를 벌였으나 루이진 함락은 피할 수 없는 것이었다. 이미 초여름부터 공산당 중앙에서는 탈출 방안에 대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본격적인 철수에 앞서 선발대가 몇 차례 포위망을 뚫고 탈출을 시도했다.1934년 7월 팡즈민이 이끄는 북상항일선견대(北上抗日先遣隊)가 푸 북부에서 봉쇄를 뚫고 탈출했다. 그러나 이 부대는 북상하던 중 국민당군에게 포위되어 궤멸하였다. 8월에는 징강산 지구의 샤오커(蕭克, 소극), 왕전(王震, 왕진), 런비스(任弼時, 임필시)의 부대가 탈출에 성공해 허룽이 이끄는 부대와 합류해 제2방면군을 결성했다. 한편 쉬하이둥(徐海東, 서해동)과 우환셴(吳煥先, 오환선)이 이끄는 제25군이 후난과 안후이 경계에 있는 근거지를 떠나 산시(陝西, 섬서)로 이동해 새로운 소비에트를 건설했다.국민당군은 포위망을 더욱 좁혀 갔다. 공산당군의 조사 결과 포위망 가운데 광시와 광둥 지역군이 맡고 있는 쟝시성 간저우(?州, 감주)와 후이창(會昌, 회창) 사이 지역이 그나마 취약한 편이었다. 이곳은 포위망의 서남쪽에 해당하는 지역으로, 이곳을 돌파하면 북쪽에 진을 치고 있는 국민당 주력 부대보다 한발 앞서 진군할 수 있는 이점이 있었다. 그 이후에 대한 계획은 달리 생각할 겨를이 없었다. 출발 날짜가 갑자기 결정되는 바람에 출발 준비는 일주일 만에 이루어져야 했다. 이것은 새로운 형태의 투쟁이라기보다는 궁지에 몰릴 대로 몰렸다가 맹목적으로 도주하는 것에 가까웠다. 이때 마오쩌둥은 실권을 잃은 데다 말라리아를 앓고 있어 저우언라이가 철수 전략을 지휘했다. 부대는 크게 10만의 장정군(長征軍)과 3만의 잔류 부대로 나뉘었다.장정에 참여한 부대 중 당시 27세의 린뱌오가 지휘한 제1군단과 36세의 펑더화이가 지휘한 제3군단이 최전선 돌파를 맡았고, 중앙상무위원회 위원들과 정보원, 사관생도, 지휘 종대 등 소비에트 요원들이 그 뒤를 따랐다. 2만 8천 명의 잔류 병력은 대부분 걸을 수 없는 부상병들이었다. 여기에는 마오쩌둥의 동생 마오쩌탄(毛澤覃, 모택담)과 폐결핵에 걸려 걸을 수 없었던 취츄바이 등도 포함되었다. 홍군이 떠난 직후에 마오쩌탄은 국민당군과의 교전 중에 죽고, 취츄바이는 체포되어 처형됐다. 잔류한 병력뿐 아니라 장정에 참여하지 못한 부녀자들 역시 크게 고초를 겪거나 처형당했다.1934년 10월 16일 장정이 시작됐다. 그것은 쟝졔스 군대가 마지막 포위 공격을 시작한 지 꼭 1년 만의 일이었다. 그리고 다시 그로부터 꼬박 1년 뒤인 1935년 10월 20일까지 370여 일 동안 이들은 1만 2천 킬로미터의 고난에 찬 행군을 지속해야 했다. 이것은 인류 역사상 일찍이 없었던 위대한 투쟁의 역사였다. 그때까지 갖가지 시행착오와 오류를 거듭했던 중국 공산당은 장정을 거치며 처절한 성찰과 모색의 시간을 가졌다. 그런 시련 속에서 새로운 세계를 꿈꿀 수 있었고, 그것을 실현할 구체적인 방법을 찾아낼 수 있었다. 그러나 그 1년의 시간 속에 많은 사람이 스러졌고, 고통의 시간을 보내야 했다.갑작스레 떠난 길이었기에 초기에는 구체적인 목표나 매일매일의 행군 계획도 없이 밤이면 걷고 새벽에는 쉬는 강행군이 이어졌다. 이들은 서쪽을 향해 거의 직선으로 후난을 가로질러 토치카와 기관총으로 중무장한 국민당군의 봉쇄망을 뚫고 후베이와 후난 서부에 있는 허룽과 샤오커의 제2방면군과 합류하려 했다. 하지만 국민당군이 이를 탐지하고 홍군 행렬을 비행기로 공격했다. 홍군은 막대한 피해를 입었고, 초기 한 달 동안에만 2만 5천 명이 사망했다. 마치 피난민 대열을 연상시키는 홍군의 행군은 지나치게 많은 장비와 짐으로 지체되었다. 결국 불필요한 짐들이 버려졌고 운반병들의 탈영도 이어졌다.11월 말 국민당군의 최후의 봉쇄망인 광시성의 샹쟝(湘江, 상강) 도하 작전이 일주일간 계속되었는데, 여기에서만 3만 명의 희생자가 발생했고, 부대는 국민당군에게 거의 잡힐 뻔했다. 겨우 샹쟝을 건너 12월 10일 후난과 구이저우(貴州, 귀주), 광시성의 경계인 퉁다오(通道, 통도)에 이르렀을 때는 병력이 거의 절반으로 줄었다. 이곳은 행진의 갈림길이었다. 여기서 곧바로 북쪽으로 내달리면 허룽의 제2방면군 근거지에 도달할 수 있었지만, 이미 국민당군에게 간파된 이 계획을 그대로 밀어붙이는 것은 전멸을 초래할 위험성이 있었다. 병사들 사이에서도 불만과 동요가 일었다.오토 브라운과 친방셴은 또다시 북상을 주장했으나, 마오쩌둥은 오히려 쟝졔스의 의표를 찔러 허약한 지방 군벌이 할거하는 구이저우로 들어갈 것을 주장했다. 모스크바 유학생인 친방셴과는 통역 없이 러시아어로 대화가 가능했던 오토 브라운은 마오쩌둥과 주더 등을 경멸했으며 평소 눈길조차 제대로 주지 않았다. 하지만 거듭된 실패로 대세는 이미 마오쩌둥에게로 기울고 있었다. 결국 당 중앙은 제2방면군과의 합류를 포기하고 서남쪽으로 방향을 틀어 구이저우로 향하기로 했다.마오쩌둥의 예상대로 12월 14일 홍군은 손쉽게 구이저우 동쪽 끝 마을 리핑(黎平, 여평)을 접수했다. 장정 이래 최초의 승리였다. 홍군은 그곳에서 국민당군의 공격을 피해 이틀 정도 휴식을 취할 수 있었다. 그사이 임시 정치국 회의를 열어 일직선으로 후퇴하는 전술을 포기하고, 그 대신 심지어 그들이 왔던 길을 되짚어가기도 하는 지그재그식 행군 전술을 채택하였다. 아울러 부대를 좀 더 기동력 있고 강행군을 견딜 수 있게 재편하는 한편, 행군에 지장을 주는 무거운 휴대품 등을 모두 버리게 했다. 그 효과는 금방 나타났다.그들은 리핑을 떠나 구이저우 제2의 도시인 쭌이(遵義, 준의)로 향했다. 그 남쪽에는 우쟝(烏江, 오강)이 흘렀는데, 강폭은 270미터에 강변은 양쪽 모두 가파른 절벽을 낀 천연 요새였다. 우쟝 도하 작전은 1월 1일부터 4일간 계속되었다. 홍군은 적의 강력한 포격 속에 뗏목을 타고 강을 건너 험준한 암벽을 올라 국민당군 거점을 기습했다. 1월 7일 홍군은 탈취한 국민당군의 군복과 군기를 이용해 적을 속인 뒤 쭌이에 무혈 입성했다. 장정을 떠난 지 2개월 반 만에 2,200킬로미터를 걸어 이곳에 도달한 것이다. 병력은 이미 출발 당시에 비해 절반으로 줄어 있었다.홍군은 쭌이에서 12일 동안 휴식을 취하며 재충전할 수 있었다. 1935년 1월 16일부터 18일 사이에 홍군은 중앙정치국 확대회의를 열었다. 이른바 ‘쭌이 회의(遵義會議, 준의 회의)’에는 16명 혹은 18명의 당 정치국원과 후보 위원 그리고 7명의 군 지도자와 코민테른 대표 오토 브라운이 참여했다. 회의는 격렬하게 진행되었다. 회의 결과 채택된 결의안에는 그때까지의 실패 원인을 짚어 보고 그들이 당면한 과제를 조망하는 내용이 담겼다. 결국 홍군이 이 지경에 이르게 된 것은 현 지도부가 유격전을 포기하고 소극적으로 진지전을 벌이는 과정에서 홍군의 힘이 소진되었기 때문이었다. 게다가 쟝시를 떠나는 과정에 대해서도 문제 제기가 있었다. 소비에트에서의 철수는 전략적 후퇴가 아니라 공포에 질려 맹목적으로 도주한 것에 불과했다는 것이다.당연하게도 현 지도부는 이러한 비판을 받아들이려 하지 않았으나 그때까지 작전을 주도했던 군사부장 저우언라이가 그러한 비판을 수용하고 직책에서 물러나면서 마오쩌둥이 지도권을 장악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결국 친방셴은 당 중앙에 전반적인 책임이 있는 인물로서의 지위를 박탈당하고 오토 브라운도 군사 결정에 대한 통제권을 잃었다. 막후 협상을 통해 마오쩌둥과 저우언라이는 전략상 장원톈을 새롭게 당 서기로 추대했고, 마오쩌둥은 정치국 상임위원회 주석으로 지명되었다. 사실상 마오쩌둥은 1931년 이후 중화 소비에트 공화국 주석 직위에 있었으나 당 중앙은 장악하지 못했는데, 이제 쭌이 회의를 통해 명실상부하게 중국 공산당을 지배하는 위치에 올랐고, 장정의 군사권을 손에 넣었다.마오쩌둥은 회의 직후 당과 군 간부들을 모아 놓고 결의안 내용을 설명했다. 그것은 홍군의 임무가 단순히 전투를 수행하는 데 그치지 않고 대중 활동과 대중 조직화에 있다는 사실을 명확히 하는 동시에 ‘항일을 위해 북상한다(北上抗日, 북상항일)’라는 목표를 제시한 것이었다. 홍군은 이제 잠시 동안의 휴식을 마친 뒤 대오를 재정비하고 북쪽을 향해 출발했다.- 3장 <대장정, 당신들에게 인류와 중국의 미래가 달려 있습니다> 중에서 1911년 10월 22일 저녁녘, 이해 18번째 생일을 맞게 되는 소년 마오쩌둥은 그의 고향인 후난성湖南省,호남성 창사長沙,장사에 있는 한 언덕 위에 서 있었다.
로맨틱 마크라메
42미디어콘텐츠 / 이은경 (지은이) / 2019.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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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미디어콘텐츠취미,실용이은경 (지은이)
로맨틱한 감성이 가득 담긴 서양식 매듭공예 마크라메 입문서다. 마크라메를 시작하기에 앞서 다양한 종류의 재료와 도구들에 대한 자세한 설명부터 기본 매듭 33가지를 QR코드와 함께 정리되어 있다. 간단한 소품 만들기부터 마크라메 하나로 분위기 전환이 되게 하는 고급 소품까지! 원하는 스타일과 난이도를 선택하여 만들 수 있도록 마크라메를 만드는 전 과정을 사진과 함께 단계별로 설명이 되어 있다.프롤로그 재료와 도구 P A R T 1 , 기본 매듭부터 시작하기 옭 매듭| 슬립 매듭 | 종달새 머리 매듭 | 반전 종달새 머리 매듭| 세로 종달새 머리 매듭 | 레이어드 종달새 머리 매듭 | 평 매듭| 교차 평 매듭 | 스위치 평 매듭 | 버튼 매듭 | 반평 매듭 | 교차 반평 매듭 |가로 감아매기 매듭 | 사선 감아매기 매듭 | 반전 감아매기 매듭 | 세로 감아매기 매듭 | 좌우 감기 매듭 | 랩핑 매듭 | 세 줄 땋기 매듭 | 네 줄 땋기 매듭| 조세핀 매듭 | 코일 매듭 | 왕관 매듭 | 왕관 매듭 - 라운드 | 왕관 매듭 - 스퀘어 | 왕관 테슬| 기본 테슬 | 평 매듭 응용 패턴-역삼각형 패턴 | 평 매듭 응용 패턴-다이아몬드 패턴 | 평 매듭 응용 패턴-물고기 뼈 패턴 | 감아매기 응용 패턴-V모양 패턴 | 감아매기 응용 패턴-다이아몬드 패턴 | 감아매기 응용 패턴-직물 패턴 P A R T 2 , 진심을 전하는 로맨틱한 선물 열쇠고리 | 티 매트| 테이블 매트 드림캐쳐 | 마켓백 | 클러치백 P A R T 3 , 푸르른 일상 속 로맨틱한 시간 베이직 식물 헹거 | 우드 식물 헹 2단 플랜트 헹거 | 평면 식물 헹거 P A R T 4 , 감성 가득한 로맨틱한 공간 미니 월행잉 | 레이어드 월행잉 | 평 매듭 월행잉 중형 조세핀 월행잉 | 중형 버튼 월행잉 대형 버튼 월행잉 | 가랜드 | 샹들리에 | 줄전구당신의 일상이 로맨틱해지는 순간, 로맨틱 마크라메와 함께 하세요! 로맨틱한 감성이 가득 담긴 서양식 매듭공예 마크라메 입문서입니다. 마크라메를 시작하기에 앞서 다양한 종류의 재료와 도구들에 대한 자세한 설명부터 기본 매듭 33가지를 QR코드와 함께 꼼꼼하게 정리되어 있습니다. 간단한 소품 만들기부터 마크라메 하나로 분위기 전환이 되게 하는 고급 소품까지! 원하는 스타일과 난이도를 선택하여 만들 수 있도록 마크라메를 만드는 전 과정을 사진과 함께 단계별로 친절하게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당신의 일상이 마크라메와 함께 로맨틱한 순간이 되길 바라며, 하나씩 정성을 들여서 만드는 마크라메의 로맨틱한 감성을 고스란히 당신에게 선물합니다. 서양식 매듭으로 만드는 나만의 감성 소품 기초부터 고급 소품까지 사진 그대로 따라만 해도 완성되는 인테리어 마크라메의 기초가 되는 33가지 매듭법 QR 코드 동영상 수록! 《로맨틱 마크라메》는 핸드메이드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만들어보고 싶었을 서양식 매듭공예 ‘마크라메’ 초보자에게 안성맞춤으로 구성된 친절하고 꼼꼼한 입문서입니다. QR코드 동영상과 함께 배우는 기초 33가지 매듭법과 탄탄하게 배운 기초 매듭법을 활용하여 PART별 주제에 따른 소품이 나누어져 있어 한눈에 자신이 만들고 싶은 마크라메 소품과 난이도를 선택하여 만들 수 있습니다. 단계별로 사진과 함께 나열된 꼼꼼하고 깊이 있는 보충 설명들은 그대로 따라만 해도 뚝딱! 나만의 마크라메 감성 소품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만들기도 쉬운데, 완성하고 보면 심플하고 우아한 디자인의 인테리어 소품! 나를 위한 마음에도, 소중한 사람을 생각하는 설렌 진심에도, 마크라메와 함께 로맨틱한 감성을 나눠 보세요.
문호 스트레이독스 22
영상출판미디어 / 아사기리 카프카 (지은이), 하루카와 산고 (그림), 문기업 (옮긴이) / 2022.09.06
5,500원 ⟶ 4,950원(10% off)

영상출판미디어소설,일반아사기리 카프카 (지은이), 하루카와 산고 (그림), 문기업 (옮긴이)
세계와 탐정사의 운명은 브램을 짊어지고 도망치는 아야의 작은 등에 맡겨졌다. 한편 갑작스럽게 고골이 뫼르소를 내습. 다자이와 도스토옙스키에게 목숨을 건 탈출 게임을 제안한다. 다자이는 고골과 함께 나타난 시그마와 게임을 시작하지만 도스토옙스키에게는 생각지도 못한 협력자가 나타나는데.제95화 공항에서. 세 번째제96화 공항에서. 네 번째제97화 공항에서. 다섯 번째제98화 공항에서. 여섯 번째제99화 공항에서. 일곱 번째세계와 탐정사의 운명은 브램을 짊어지고 도망치는 아야의 작은 등에 맡겨졌다.한편 갑작스럽게 고골이 뫼르소를 내습. 다자이와 도스토옙스키에게 목숨을 건 탈출 게임을 제안한다.다자이는 고골과 함께 나타난 시그마와 게임을 시작하지만 도스토옙스키에게는 생각지도 못한 협력자가 나타나는데?!탐정사 VS. 엽견. 다자이 VS. 도스토옙스키…직접적인 전면 대결, 시작!!시리즈 소개『미나세 요우무와 사실은 무서운 크툴루 신화』로 UCC 사이트 「니코니코 동화」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던 원작자 ‘아사기리 카프카’와 신진기예의 만화가 ‘하루카와 산고’의 합작은, 현대의 문호들이 이능력을 발휘하며 싸운다는 독특한 이능력 배틀 액션! 다자이 오사무(능력명 : 인간실격), 아쿠타카와 류노스케(능력명 : 라쇼몽) 등, 매력적인 문호와 그 작품의 재해석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발매 즉시 혁혁한 지지를 받아 본즈(대표작 : 강철의 연금술사, DARKER THAN BLACK, 혈계전선 등)에서 제작한 애니메이션이 방영되어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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