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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와 근대화
이미지북 / 한동우 (지은이) / 2019.10.25
15,000원 ⟶ 13,500원(10% off)

이미지북소설,일반한동우 (지은이)
신기술이란 정신적 자유, 즉 안심·안정·안전 보장 등이 필수조건이다. 장래 불안, 지시 명령식 사회구조나 단기이익 중시, 독촉 경영 가지고는 안 된다. 기술연구원들이 공동체에 기여한다는 자부심·자족심을 갖고 기도로 하루를 열게 해야 한다. 국가 권력이 공동체에 소홀하면 경제가 침체해도 희망 없는 국민들의 삶이 널려 있어도 성공 신화를 구가하는 부귀영화 세력과 한통속이 되게 마련이다. 고도성장을 위해 민주가 유보돼야 한다는 소리가 맞지 않았나 했다. 사람은 공동체 내에서 살아야 신나게 능력을 발휘한다.추천사 박인규_ 프레시안 이사장 4 이대근_ 경향신문 논설위원 9 방문신_ SBS 논설위원, 관훈클럽 총무 15 유교와 근대화(번역문) 서문 23 제1장 기본가설 가. 생명의 본질 26 나. 행동이라 무엇인가 29 다. 행동계수 31 라. 교화 32 마. 사회적 균형-교화의 최종 목표 34 제2장 유교 가. 유교의 계보 36 나. 왜 유교였나 43 다. 유교의 아쉬운 점 48 제3장 근대화 가. 근대화와 산업화 56 나. 근대화의 발생사 65 다. 유교와 근대화 73 개요 78 Confucianism and Modernization(원문) Preface 83 Chapter 1. Basic Hypotheses A. What is Life? 86 B. What is Behavior? 90 C. Behavior Coefficient 92 D. Edification 94 E. Equilibrium (The End of Edification) 96 Chapter 2. Confucianism A. Genealogy of Confucianism 98 B. Why has Confucianism survived? 108 C. Some Criticism of Confucianism 114 Chapter 3. Modernization A. Modernization and Industrialization 124 B. Embryology of Modernization 135 C. Confucianism and Modernization 146 Summary 152 [발문] 보림산책普林散策 프린스턴을 걷다 156 욕망의 관리와 생명 현상 158 엔트로피와 공자 재림孔子再臨 160 논문 ‘유교와 근대화’ 163 한국 근대화의 명암 1. 근대화 육참기肉參記 왜 육참기인가 170 가. 나리꽃(요약) 176 나. 뿌리를 찾아서(요약) 179 1) 내 고향 수원 화성_ 179 2) 콩트-배반의 장미_ 183 다. 반항아(요약) 188 1) 저항의 본질_ 188 2) 저항의 논리학_ 191 3) 저항의 사표師表-김구 선생 마이크 잡다_ 192 4) 자그마한 나의 투쟁_ 205 2. 한국 근대화의 고양 가. 만권루 217 1) 으뜸소_ 217 2) 하나님과 사서삼경_ 224 3) 아사달까지 3000년_ 228 4) 만권루에 오르다_ 236 나. 기중난 영감 243 1) 탑골에서 천진까지_ 244 2) 기도의 힘_ 256 3) 천지인 합일_ 268 3. 촛불에 타오르는 한국 근대화 가. 손쉬운 공안정국 276 나. 쉽지 않은 창의력 281 다. 북핵 미사일 285 라. 의열지사 287 마. 공동체 295 저자에 대한 언론의 시각 301촛불에 타오르는 한국 근대화 ! 위기의식 대오각성이 절실한 때 어김없이 나타나 증오 열기를 부추기는 애국단체들, 우국 세력들. 그리고 은근히 이들 우군을 의지하고 힘을 얻는 소위 보수 정치인 지식인들. 이들은 어디에서 비롯되어 여기까지 왔으며, 또 어떻게, 또 언제까지 나라의 앞날을 가로막을 것인가 지극히 우려된다. 신기술이란 정신적 자유, 즉 안심·안정·안전 보장 등이 필수조건이다. 장래 불안, 지시 명령식 사회구조나 단기이익 중시, 독촉 경영 가지고는 안 된다. 기술연구원들이 공동체에 기여한다는 자부심·자족심을 갖고 기도로 하루를 열게 해야 한다. 산업적 치열성이다. 기술 개발, 창조경제라지만 구호로 될 일은 아니다. 각자 자기 집(정신적·정서적·안정적·자존적 울타리)에서 입맛에 맞는 밥 먹으며 그 소속감·인정감 속에서라야 창조가 만발한다. 주변에 눈꼴 틀리는 일도 적어야 한다. 얼마나 어려운 과업인가. 거기에 그간의 조성된 생산재(소재·부품·장비) 도입 타성까지 있으니 어쩌랴. 국가 권력이 공동체에 소홀하면 경제가 침체해도 희망 없는 국민들의 삶이 널려 있어도 성공 신화를 구가하는 부귀영화 세력과 한통속이 되게 마련이다. 고도성장을 위해 민주가 유보돼야 한다는 소리가 맞지 않았나 했다. 사람은 공동체 내에서 살아야 신나게 능력을 발휘한다.
유브라데 강을 넘어
규장(규장문화사) / 윤성철 (지은이) / 2018.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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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장(규장문화사)소설,일반윤성철 (지은이)
지금도 많은 믿음의 형제자매들이 유브라데 강 앞에서 주저하고 있다. 강을 건너는 대신 나름대로 자신의 삶을 살아내려고 몸부림친다. 그러나 강을 건너지 않으면 본질적인 삶의 변화는 묘연하다. 왜냐하면 강을 건너지 않는 것이 믿음을 거부하는 결정적인 행동이기 때문이다. 내가 주인 된 삶에서 하나님이 주인 된 삶으로 들어가는 것, 나의 생각과 계획을 따라 내가 주관하는 삶에서 주님의 뜻을 따라 주님이 주관하시는 삶으로 들어가는 것이기 때문이다. 많은 실수와 연약함에도 불구하고 아브라함의 이 믿음의 삶이 결국 약속의 땅의 판세를 바꾸었다. 유브라데 강을 넘어 가나안으로 들어온 이방 사람이 가나안 땅의 판을 바꾸어버린다. 예수님도 이 땅에 오셔서 하늘의 원리가 작동하지 않고 종교의 영과 죄악으로 가득 찬 세상에서 하늘의 원리가 작동되도록 믿음으로 행하셨다. 그 결과 세상의 모든 구조와 시스템을 깨뜨리시고, 죄와 사망의 권세를 파하시고, 부활하셨다. 이 복음으로 우리를 초청하신다.프롤로그 part 1 동산을 떠나다 : 하나님을 떠난 세상 1 두려움 2 존재의 의미 3 죄의 근원 4 눈이 밝아진 결과 5 믿음의 제사 6 어리석은 인생의 한계 part 2 함께 걷다 : 하나님의 대안 1 에노스 2 에녹 3 말씀 수술 4 노아 5 아비의 수치 part 3 갈대아 우르에서 : 하나님의 반격 1 시날 평지 2 믿음의 여정 3 넘지 못하는 강 4 다시 일어나라 5 세대에서 세대로 part 4 유브라데 강을 넘어 : 하나님의 초청 1 이제 떠나라 2 무엇을 고민하는가? 3 어디로 가고 있는가? 4 약속의 말씀을 따라가라 part 5 가나안 땅으로 : 하나님의 테스트 1 길리고 훈련된 자 2 진짜 영향력 3 예배자 아브람 4 영적 상태와 영적 태도 5 결정적 시험 part 6 모리아 산까지 : 하나님의 동행 1 두 사람의 동행 2 다른 차원의 믿음 3 하나님의 인정 4 여호와 이레 5 믿음의 세대 에필로그하나님께서 함께하시는데 결단이 자꾸만 망설여질 때 그 땅을 함께 건너자고 말씀하시는 하나님을 만나다 하나님의 함께하심보다 당장 만나는 세상이 커 보일 때가 있다. 세상의 구조는 촘촘하고 시스템은 강력한데 그 안에서 나는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왜 이렇게 약하고 무력한지, 어떻게 하면 세상 속에서 눌리지 않고 믿음으로 승리하는 삶을 살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는가? 주변을 살펴봐도 아무도 이렇게까지 믿음으로 살지 않는 것 같고, 자신도 이제는 신앙과 삶이 적절히 타협과 균형을 이루어 이 정도면 괜찮은 것 같은데 자꾸만 하나님께서 더욱 믿음의 삶으로 나아오라고 부르신다고 느끼는가? 그러한 나의 유브라데 강 앞에서 자꾸만 결단을 망설이는 이들을 위한 책이 나왔다. 하나님을 떠나면서 인간의 존재 안에 시작된 근원적인 두려움을 이기기 위해 세상은 외로움과 불순종의 성을 쌓았다. 그 속에서 하나님은 그분의 백성을 유브라데 강 건너편으로 불러내어 함께하는 믿음의 여정을 시작하신다. 살아계신 하나님을 경험하는 사람들만이 그 여정을 믿음으로 끝까지 갈 수 있다. 우리는 히브리인, 즉 강을 건너 온 이방인인 아브라함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 선한 영향력을 끼치기까지 어떻게 결단하고 순종했으며 세대를 이어 데스티니를 이루어갔는지, 어떻게 주님과 동행하고 다음세대를 훈련시켰는지, 하나님의 시험을 통과하여 어떤 인정을 받았는지 그 믿음의 여정을 따라가며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지금 자신이 넘어야 할 유브라데 강은 어디인지 알기 원하고, 창세기와 아브라함의 삶을 통해 믿음과 순종의 삶을 배우고 정말 살아내기를 원하는 모든 이에게 강력히 추천한다. 그 땅으로 들어가라 “나는 너와 같이 건너가고 싶다!” 내 인생의 판을 흔들어서 하나님의 무대로 뛰어올라라! 끝까지 함께해주시는 하나님과의 깊은 동행으로의 초대 |에필로그 중에서 아직 결단의 강 앞에서 주저하고 있는가? 지금도 많은 믿음의 형제자매들이 유브라데 강 앞에서 주저하고 있다. 강을 건너는 대신 나름대로 자신의 삶을 살아내려고 몸부림친다. 그러나 강을 건너지 않으면 본질적인 삶의 변화는 묘연하다. 왜냐하면 강을 건너지 않는 것이 믿음을 거부하는 결정적인 행동이기 때문이다. 내가 주인 된 삶에서 하나님이 주인 된 삶으로 들어가는 것, 나의 생각과 계획을 따라 내가 주관하는 삶에서 주님의 뜻을 따라 주님이 주관하시는 삶으로 들어가는 것이기 때문이다. 세상의 판세를 바꾸는 믿음으로 승리하라 많은 실수와 연약함에도 불구하고 아브라함의 이 믿음의 삶이 결국 약속의 땅의 판세를 바꾸었다. 유브라데 강을 넘어 가나안으로 들어온 이방 사람이 가나안 땅의 판을 바꾸어버린다. 예수님도 이 땅에 오셔서 하늘의 원리가 작동하지 않고 종교의 영과 죄악으로 가득 찬 세상에서 하늘의 원리가 작동되도록 믿음으로 행하셨다. 그 결과 세상의 모든 구조와 시스템을 깨뜨리시고, 죄와 사망의 권세를 파하시고, 부활하셨다. 이 복음으로 우리를 초청하신다. 당신은 세상의 구조와 시스템에 길들여진 채 살기 원하는가? 아니면 그것을 초월하는 하늘의 원리를 이 세상에 풀어놓는 삶을 살기 원하는가? 초청은 모든 자에게 주어졌다. |이런 분들께 권합니다! ■ 믿음의 여정을 시작했지만 어디선가 멈춰 서 있는 분 ■ 주님의 명령과 부르심 앞에 반응하지 못하고 있는 분 ■ 말씀대로 믿음으로 순종하기에 너무 약하다고 느끼는 분 ■ 거대한 이 세상을 뚫고 나갈 수 있을까 두려움을 느끼는 분 ■ 다음세대를 세우고 훈련해야 하는 사역자와 리더들 ■ 자녀의 인생을 위해 하나님의 마음으로 권면하기 원하는 분우리는 판을 초월해야 한다. 이 땅에 발을 딛고 살지만 세상이라는 판을 초월하는 성경적 방법, 주님의 방법이 곧 대안이다. 이 방법은 놀랍게도 반전의 방법이다. 항상 진 것 같고, 무너진 것 같고, 없어진 것 같고, 초라하게 끝나버린 것 같지만 겨자씨같이, 누룩같이 때가 되면 자라서 가장 큰 나무가 되고 열매를 맺는다.하나님은 그 여정으로 우리를 초청하시고 우리와 동행해주신다. 하나님이 동행해주시는 삶, 이것이 이 시대의 판을 돌파하며 살아가는 우리의 유일한 대안이다. 건강하고 성경적인 공동체는 지체들이 더 이상 자신의 연약함과 부끄러움이 드러날까 봐 두려워할 필요가 없는 공동체이다. 이전에 나는 부끄럽고 수치스러운 존재였을지 몰라도 지금의 나는 아니다. 나는 예수 안에서 새롭게 태어난 소중하고 가치 있고 사랑받는 존재다. 지금 나는 나에게 이 새로운 정체성을 주신 아버지 하나님의 뜻에 따라 은혜로 사는 것이다. 가인과 아벨 두 사람의 제물을 묘사한 본문을 자세히 살펴보면 한 가지 차이가 있다. 아벨이 드린 제물에는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으로”라고 표현하여 의도적으로 첫 번째를 구별하여 드렸다는 점을 강조한다. 그러나 가인의 제물에는 첫 번째 것에 대한 언급이 없다. 출애굽기와 레위기에서도 하나님께 첫 번째 것, 땅의 첫 소산물을 의도적으로 구별하여 드리는 것에 대해 강조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왜 그런가? 우선순위의 문제다. 하나님께 가장 먼저 것을 구별하여 드림으로 하나님을 삶의 우선순위에 두는 태도이자 믿음을 강조한 것이다. 우선순위는 결국 믿음의 문제이다.
사는 게 내 맘 같지 않을 때 힘이 되는 말
담앤북스 / 범수 스님 지음 / 2017.03.30
14,000원 ⟶ 12,600원(10% off)

담앤북스소설,일반범수 스님 지음
사는 게 내 맘 같지 않을 때 힘이 되는 말을, 범수 스님은 ‘부처님 말씀’에서 찾았다. 2,600년간 여러 불교 경전과 논서를 통해 전해진 그 ‘말씀’ 말이다. 스님은 자신이 먼저 읽고 가려 뽑은 부처님 말씀을 우리네 평범한 일상과 잘 버무려 마치 아늑한 스님 방에서 차담(茶啖)을 나누듯 편안히 들려준다. 책에 담긴 47편의 이야기는 세상 이치와 우리 자신의 마음을 바르게 볼 수 있는 지혜, 어려움을 헤쳐 나아갈 수 있는 용기를 준다.1장 이것이 있기 때문에 저것이 있고 인과인가, 운명인가 생로병사의 시간을 잘 쓰는 법 물이 얼고 녹는 이치 젊음도 권세도 덧없는 것 무상이란 세상을 있는 그대로 보라는 것 지금 이 자리가 명당, 내가 바로 주인공 잘못된 인식이 번뇌를 낳는다 뿌린 대로 거두는 건 차별 아닌 평등 공덕은 선행으로 쌓는 덕 자비의 참뜻 생사의 고해를 건너는 법 ‘지혜의 눈’을 갖추려면 길에서 만난 사람_ 미얀마에서 만난 한국인 가이드 2장 의심이 많은 사람은 무엇이나 이루지 못하며 믿음은 신행의 첫걸음 재가자의 길과 출가자의 길 경전은 자신을 비추는 거울 깨달음이란 ‘팔정도’를 실천하는 것 계戒는 불자의 생활 기준 참회의 다섯 가지 방법 복 짓는 공덕에 마침표란 없다 집착하지 않을 때 무량한 공덕 번뇌 끊어져도 몸에 밴 습관은 남으니 기도는 소처럼 우직하게, 천천히 기도를 통해 소원을 이루는 법 길에서 만난 사람_ 다시 복 짓는 거사님 3장 마음은 흐르는 물과 같나니 내 마음 바로 알기 수심修心, 마음을 닦는다는 것 두려움은 스스로 지어낸 관념 몸과 마음을 평화롭게 하는 인욕의 힘 욕심에는 장애가 뒤따른다 재물, 있어도 걱정 없어도 걱정 행복의 비밀, 소욕지족 투도의 결말은 고통뿐이니 집착을 놓아 버린 호미 현인처럼 길에서 만난 사람_ 절에 온 교수 4장 입을 바르게, 몸을 바르게, 마음을 바르게 부처님의 행동 원리, 존중정법 무병장수 하는 아홉 가지 방법 복을 계속 받고 싶다면 우리 시대의 무소유 정신 말이 말다워야 말이지 스승과 제자가 서로를 대하는 법 선은 효도만 한 것이 없다 ‘도반을 섬긴다’고 말하는 이유 원수를 친구처럼 대하는 법 악지식은 ‘악’을 알게 하는 스승 서로 공감하는 설법을 하려면 길에서 만난 사람_ 하이힐 신은 여인들 2,600년간 전해 내려온 부처님 말씀 통해 세상 이치를 바로 보는 지혜와 어려움을 헤쳐 나아갈 수 있는 용기 선사 나이 들수록 사는 게 참 내 맘 같지 않다. 사람에 치이고 일에 부대껴 미움과 분노, 후회로 자주 넘어진다. 가끔은 주저앉아 울고만 싶다. 그럴 때 “괜찮아, 다 잘될 거야” 하는 두루뭉술한 위로도 힘이 된다. 그러나 때로는 문제의 본질을 바로 보여 주는 지혜, 어려움을 헤쳐 나아갈 수 있는 용기의 말이 절실하다. 범어사에서 수행 중인 범수 스님은 이러한 지혜와 용기의 말을 ‘부처님 말씀’에서 찾았다. 스님이 이 책에서 인용한 불교 경전과 논서는 『법구경』과 『화엄경』『대지도론』을 비롯해 50종에 달한다. 스님은 부처님 말씀을 가려 뽑는 데서 그치지 않고, 그 참뜻을 일상의 사례와 언어로 쉽게 풀어낸다. 책의 한 토막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중생이 믿고 의지하는 것을 『출요경』에서 다섯 가지로 정리하였다. 모든 중생은 다섯 가지를 믿는다. 그 다섯이란 첫째는 젊음을 믿으며, 둘째는 아름다움을 믿고, 셋째는 세력을 믿으며, 넷째는 재주를 믿고, 다섯째는 귀한 종족임을 믿는 것이다. 지금 그대들은 소곤거리기도 하고 크게 웃기도 하는데 대체 무엇을 믿는가. 경쟁 관계에서 믿는 구석이 있으면 타인보다 유리한 뭔가를 하나 더 가진 것 같아 마음이 든든하겠지만 과신하면 소홀한 부분도 생기게 마련이다. 마치 자신의 힘만 믿고 타인의 능력을 보지 못하는 것과 같기 때문이다. 그래서 지혜로운 이는 세력이 번성할수록 인연의 도리를 따라 쇠퇴하는 무상을 동시에 살핀다.” 부처님이 밝힌 세상 이치, 즉 무상(無常)과 무아(無我)? 인과(因果)의 가르침을 바르게 알면 사는 게 내 맘 같지 않은 순간도 의연히 받아들일 수 있다. 스님 말대로 “인연으로 말미암은 불행은 그 원인을 찾아 제거하면 고통 역시 사라질” 것이기 때문이다. 세상 모든 것이 변한다는 무상의 진리를 절감하면 설사 호되게 넘어지더라도 툭툭 털고 다시 일어설 수 있다. 바로 지금 여기에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스님 자신의 부끄러운 경험도 들추어내며 부처님 가르침을 차담 나누듯 쉽고 편안히 전달 이 책의 머리말에서도 밝혔듯이 스님은 “글을 쓰기 위한 글이 아니라 부처님 가르침을 일상에서 찾고자” “불교와 비불교의 기준인 삼법인(三法印, 무상ㆍ무아ㆍ열반)을 뿌리로 삼고 여러 경전과 논서에 소개된 부처님 말씀을 줄기로, 일상의 이야기를 잎사귀 형식으로 달았다.” 이를 위해 스님 자신의 부끄러운 경험도 들추어낸다. 한때 귀신을 두려워했던 일을 밝히며 “마음이 사라질 때 온갖 경계도 사라진다”는 『능가경』의 가르침을 전하고, 산에서 본 풀이 혹시 난일까 싶어 화분에 옮겨 심었던 일을 떠올리며 ‘부끄러움을 아는 것’의 중요성을 “참괴(慙愧)를 아는 자는 결정코 통달하지만, 참괴를 모르는 자는 결정코 통달하지 못한다”는 『본사경』 구절로 전한다. 부처님 말씀에 대해 사람들이 품을 수 있는 의문도 교리에 근거해 찬찬히 풀어 준다. 이를테면 스님과 함께 『금강경』을 본 불자가 “경전을 다 봤는데 그 어디에도 잘 살게 된다는 말은 없네요”라고 푸념한 일을 소재로 『금강경』의 “무릇 형상(相)이 있는 것은 모두 허망하다”는 구절이 물질 그 자체를 부정하는 말이 아니라 ‘인연에 따라 생멸변화하는 물질의 실체를 바로 보라’는 뜻임을 일러 준다. 책은 모두 4장으로 구성됐다. 1장은 세상 이치에 대한 바른 이해, 2장은 부처님 가르침에 대한 바른 믿음, 3장은 마음을 다스리는 지혜, 4장은 바른 생활을 주제로 다룬다. 범수 스님이 가려 뽑은 ‘부처님 말씀’을 인생의 나침반으로 삼으면 사는 게 내 맘 같지 않을 때 힘을 얻을 수 있다. 지금 여기에서 지혜롭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다. 인과의 이치는 물체에 그림자가 따르는 것처럼 분명하다. 『법구경』에 이런 구절이 있다.남을 때리면 얻어맞고 원한 살 짓을 하면 원한을 사게 되고 남을 욕하면 욕을 먹고 성을 내면 남도 네게 성을 내리라. 요사스러운 사람도 복을 만난다. 그 악행이 익지 않을 때까지는, 그러나 그 악행이 익음에 미쳐서는 스스로 죄를 받아야 한다. 상서로운 사람도 재앙을 만난다. 그 선행이 익을 때까지는, 그러나 그 선행이 익음에 미쳐서는 반드시 그 복을 받게 된다. 일반적으로 하고 싶은 것을 참는 것은 어느 정도의 절제력만 있으면 가능하다. 그러나 억울하거나 부당한 경우를 당했을 때 일어나는 화를 다스리기란 그리 간단한 문제가 아니다. 그래서 감정이 흐르는 대로 따라가면 한순간의 기분은 풀릴지 모르지만, 그와 동시에 감당해야 할 멍에도 함께 짊어져야 한다. 이 관계를 『선가귀감』에서 다음과 같이 말한다.성내는 마음 한번 일으키면 백만 가지 장애의 문이 열린다.
웃어넘기지 않는다
신사책방 / 에린 웡커 (지은이), 송은주 (옮긴이) / 202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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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책방소설,일반에린 웡커 (지은이), 송은주 (옮긴이)
무심하게 차별과 혐오를 저지르는 세상 사람들의 말과 행동을 웃어넘긴다면, 과연 행복해질 수 있을까? 용감하게 흥을 깨는 사람, 분위기를 망치는 사람, 가부장제·자본주의·신자유주의·인종차별주의가 만연한 현실에서 주어지는 관습적인 행복을 단호히 거부하는 사람이 말하는 일상의 페미니즘 에세이.서문: 딸에게 보내는 편지 서론: 글을 읽으면서, 너를 위한 쪽지들 1장: 강간 문화에 관한 쪽지 2장: 우정에 관한 쪽지 3장: 페미니스트 엄마 노릇에 대한 쪽지 후기: 때로는 거부가 페미니즘적인 행동이다 미주“저는 지금은 여자들도 평등하다고 생각하기에 페미니스트가 아닙니다. 하지만 인종차별과 계급 불평등이 여전히 힘을 발휘하고 있는 데에는 관심이 있습니다.” 이 문장은 페미니즘과 문학을 강의하고 『웃어넘기지 않는다』를 쓴 페미니스트 에린 웡커가 박사과정 1학년 때 페미니즘 역사를 가르치던 교수에게 제출했던 글의 일부다. 아마도 한국의 많은 남자들뿐만 아니라 꽤 많은 여자들도 이렇게 생각하고 있지 않을까. 하지만 에린 웡커는 아직 학생이었을 때 자신이 쓴 글을 되돌아보며 “페미니즘이 필요하지 않다는 생각은 틀렸다. 완전히 틀렸다.”라고 말한다. “페미니즘은 성난 남성혐오자들 아니야?”라는 인식은 100년 전에도 있었다. 저자 에린 웡커는 현 사회의 가부장 문화에 대해 “사람에서든 사물에서든 남성성을 다른 존재 상태보다 본질적으로 근원적인 것으로 특권화하는 문화“라고 규정하며, 거의 모든 사회가 (페미니즘이 이룬 성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가부장 문화 아래 있다고 이야기한다. 그렇기에, “가부장 문화를 더 공정하고 공평하게 바꾸는 첫걸음은 페미니즘에 대한 긴급하고 절박한 필요성을 인식하는 것이다. 아직도. 그렇다, 2000년대에 들어선 지 몇십 년이 지났어도.”라고 힘주어 말한다. 그리고 이처럼 모든 사회에서 주로 이성애자 남성들, 다시 말해 ‘제한된 사람들만 가질 수 있는 행복’을 거부하고, 이런 행복에서 느끼는 즐거움을 죽여야(killjoy) 한다고 주장한다. 그렇게 적극적으로 세상을 바꾸려는 사람들, 가부장 문화가 주는 그들만의 즐거움과 행복을 더는 용납하지 않고, 웃어넘기지 않는 사람들을 (페미니스트 철학자인 사라 아메드의 개념을 빌려와) ‘페미니스트 킬조이’라고 말한다. 저자는 성평등 선진국이라는 캐나다도 성별 임금 격차는 100:73, 저자가 어렸을 때 100:77이었던 것보다 격차가 더 벌어졌다고 말한다. 한국의 성별 임금 격차는 2020년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100:67이다. 코로나19 이후로 여성의 실직이 남성보다 더 많고 여성의 비정규직 비율이 더 높다는 것을 감안하면 상황은 더 나쁠 수 있다. 사회학자들은 어떤 변인을 고려하더라도 성별 임금 격차는 존재한다고 이야기한다. 여전히 성평등은 이루어지지 않은 목표이고, 성평등을 위해 지금보다 더 많이 노력해야 다음 세대에서 이 격차를 줄일 수 있다. 웡커는 그 사실을 자신의 체험과, 통계와, 사회 곳곳에 스며들어 있는 가부장 문화를 예시로 들며 에세이를 엮어간다. 임신, 출산, 육아 중에 틈틈이 쪽지에 쓴 글을 모아서 편집해 낸 이 책은 쪽지와 쪽지를 연결해가며 우리 사회 속에 퍼져 있는 ‘강간 문화’, 여성 간의 우정을 방해하는 고정관념들, 그리고 젠더화된 몸으로 돌봄 노동을 하며 “엄마 노릇과 페미니즘이 서로 부대끼다가 마침내 공존하게 되는” 과정을 서술하고, 자신의 신체 경험을 날카롭게 묘사하다가도 그 경험 속에서 끄집어낼 수 있는 이론을 융합하는 독특한 형태의 글쓰기를 펼쳐 보인다. 웡커는 어린 시절에 큰고모에게 다리를 벌리고 앉지 말라고 타박 받은 기억부터, 고등학생과 대학생 때 강간당할 뻔한 경험들,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겪은 위험한 일들, 대학교에서 시간 강사로 일하면서 체험한 교내 사건들, 그리고 아이를 낳고 기르면서 느낀 감정들을 꾸밈없이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그러면서도 그 경험들을 단순히 나열하지 않고 자신이 배운 철학, 문학비평과 이론, 대중문화에 대한 담론 안으로 자연스럽게 끌어들인다. 데리다, 라캉, 보부아르 같은 사상가들이 주창한 개념들도 끌어오지만, 어슐러 K. 르귄과 마거릿 애트우드, 도리스 레싱 등 여러 소설가들의 작품과 언행도 곳곳에서 언급하며 논의를 더 풍성하게 확장한다. 그렇게 웡커는 ‘페미니스트 킬조이’가 됨으로써 사회의 인식을 바꾸기 위한 기반 이론으로 페미니즘의 역할이 여전히 중요하다는 것을 증명한다. 예를 들어, 웡커는 우리가 사회에 상투적으로 던져왔던 질문을 바꾼다. “내가 다른 식으로 질문했다면 어떨까? ‘내가 어떻게 그에게 강간하지 않도록 가르칠까? 내가 그녀에게 항상 두려워하라고 가르치지 않고 어떻게 강간을 가르칠 것인가?’라고 묻지 않고 이런 식으로 질문을 던진다면? ‘어떻게 그가 강간하도록 배우지 않게 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그녀가 본능적으로 두려움을 갖도록 배우지 않게 할 수 있을까?’” 당신이 현실에서 주어지는 행복을 거부하는 ‘페미니스트 킬조이’라면, “무심한 행동이라도 참고 넘기지 않을 것이다. 저녁 식탁의 대화 분위기를 깨지 않으려고 입을 다물고 있지 않을 것이다.” 그리하여 현실 속에서 행복할 수 없는 약자와 소수자 들의 편에 설 것이다. 상투적인 질문에 답하는 대신, 세상이 던지는 질문의 방향을 바꿀 수 있도록 함께 힘쓸 것이다.십 대 소녀에게 가짜 미소는 신경 틱 증상과 비슷하다. 그러다 보니 진짜로 웃을 일이 생겨도 잘 웃지 않게 되었고, 웃을 일 자체가 줄었다. 여성해방운동에서 내가 “꿈꾸는” 행동은 미소 짓기를 거부하는 것이다. 모든 여자가 당장 “남의 비위를 맞추기 위한” 미소를 버리고, 자기가 즐거워할 일이 생길 때만 웃자는 것이다. 우리는 자본주의 속에서 살고 있다. 자본주의의 힘에서 빠져나갈 수 없어 보인다. 왕의 신성한 권리도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인간의 힘이라면 인간이 저항하고 바꿀 수 있다. 부당함에 저항하고 이를 바꾸려면 제일 먼저 부당함을 알아보는 법을 배워야 한다. 그리고 그런 부당한 힘을 언제 보게 되는가는 사람마다 다르다. 가부장 문화를 더 공정하고 공평하게 바꾸는 첫걸음은 페미니즘에 대한 긴급하고 절박한 필요성을 인식하는 것이다. 그렇다, 아직도. 그렇다, 2000년대에 들어선 지 몇십 년이 지났어도. 그렇다, 북미에서도, 그렇다, 연립정부를 구성하기 위해서도. 그렇다, 계급을 막론하고. 그렇다, 젠더를 막론하고. 그렇다, 다른 사람들에게 다른 식으로 반복해 말하듯이. 그렇다, 반(反)인종차별주의와 연대하여. 그렇다, 정책 개혁과 협력하여. 그렇다, 자녀를 둔 사람들을 위하여. 그렇다, 자녀가 없는 사람들을 위하여. 그렇다, 필요하다. 그렇다.
인디고 아이들 : 새로운 아이들이 몰려오고 있다
샨티 / 리 캐롤,얀 토버 글, 유은영 옮김 / 2003.05.01
13,000원 ⟶ 11,700원(10% off)

샨티육아법리 캐롤,얀 토버 글, 유은영 옮김
"새로운 아이들이 몰려오고 있다'라는 부제를 단 이 책은 '인디고'(indigo)라는 개념을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한 책이다. 사람들은 다가오는 새로운 시대(New Age)는 인류 역사에 전무후무한 도약이 될 것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그렇다면 그 시대를 여는 주체들 또한 전혀 다른 모습일 것이다. 이 책 『인디고 아이들』은 새 시대를 열 새로운 아이들에 관한 책이다. 인디고란 무지개 일곱 색깔 중에서 남색에 해당하는 색깔이다. 이 책의 기고자 가운데 한 명인 낸시 태프는 요즘 태어나는 아아들이 남색 파동을 띤다고 이야기한다. 남색은 여섯 번째 차크라인 제삼의 눈(양미간 사이)에 해당하는 색깔로 요즘 아이들이 제삼의 눈이 이미 열려 있거나 곧 열릴 준비가 되어 있는 채로 태어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이 책은 인디고 아이를 둔 부모들, 특수학교를 포함한 교직자, 정신분석가, 심리학자, 임상의학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아이를 만나고 관찰해온 스물다섯 명의 경험과 연구 성과, 인터뷰를 담았다. 미국에서 이 책이 처음 출간된 당시(1999년) 인디고 관련 사이트는 3개에 불과했으나 현재 3만 개에 달하는 관련 사이트가 생겼을 만큼 이들의 존재에 대한 관심과 인식이 높아지고 있다.들어가는 말 1. 인디고 아이들 2. 무엇을 할 수 있는가 3. 인디고들의 영적 자질 4. 건강과 관련된 논의들 5. 인디고들의 메시지 6. 요약 후주 기고자 소개 옮긴이의 말
서준호 선생님의 마음 흔들기
지식프레임 / 서준호 글 / 2013.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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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프레임학습법일반서준호 글
변화와 감동이 있는 교실 힐링 프로젝트 2012 다음 우수 블로그 〈서준호 선생님의 마음 흔들기〉를 책으로 만나다! 서준호 선생님의 교실은 늘 왁자지껄하다. 교과서를 내려놓고 교과서 바깥으로 자주 여행을 떠나는 까닭이다. 신문지를 똘똘 뭉쳐 신문지 눈싸움을 하는가 하면, 시험지를 박박 찢으면서 마음껏 소리를 지르기도 한다. 책상을 뒤로 밀어놓고 신 나게 춤을 추는 일도, 두꺼운 책을 머리에 얹고 ‘미스코리아처럼’ 걷는 릴레이 경주도, 바닥에 벌러덩 드러누워 심장 소리를 듣는 것도 모두 교실 안에서 이루어진다.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 중인 저자는 대학원에서 연극치료를 전공하면서, 이를 계기로 ‘치유의 교실’ ‘연극 놀이’ ‘교실 놀이’ 등으로 이름 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활동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감동과 변화가 있는 교실 힐링 프로젝트, 『서준호 선생님의 마음 흔들기』는 이 특별한 수업의 기록과 결과물을 담아낸 책이다. 감사의 말 들어가며 Part 1. 우리는 아이들을 제대로 보고 있는가? 01 상처 입은 영혼 들여다보기 : 스펙터클 인생 그래프 02 아이의 삶 엿보기 : 감정의 마인드맵 Part 2. 아이의 성장 뒤에는 부모가 있다 03 엄마가 되어볼래? : 달걀을 품은 아이들 04 눈을 마주친 적 있나요? : 마음으로 대화하기 05 교실 속 환상 여행 : 내게 가장 소중한 것 06 내 아이 되어보기 : 부모와 자녀의 역할 바꾸기 Part 3. 아이의 ‘변화’를 만들자 07 내 몸의 변화 : 다 함께 춤을! 08 내 손은 어떤 손일까? : 내면과 외면 들여다보기 09 위에서 바라본 세상 : 대왕 그림 그리기 10 때론 느린 것이 좋아요 : Slow Slow 놀이 11 맨발의 아이들 : 촉감으로 만나는 즐거움 Part 4. 마음이 아픈 아이들 12 내 안의 괴물 몰아내기 : 날 힘들게 너, 사라져! 13 난 소중해, 난 살아 있어! : 나만의 장점 찾기 14 미안합니다, 용서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15 선생님, 제가 왕따인가요? : 역할 바꾸기와 서로 이해하기 16 친구에게 사과해보렴 : 용서와 화해의 교실 17 두려움 마주보기 : 교실 속 심리극 Part 5. 교사가 행복해야 교실이 행복하다 18 나는 행복한 선생님인가? : 교사의 자아 들여다보기 19 교사가 변하면 아이들도 변한다 : 작은 변화가 큰 변화로 나오며모빌은 작은 조각을 손으로 살짝 건드리면 그 진동이 전체에 전달된다. 사람도 마찬가지다. 작은 마음의 변화가 큰 몸의 변화, 생각의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한 개인이 만난 작은 변화가 주변의 변화를 일으킬 수 있으며, 이것이 확장되면 가정의 변화, 학교와 사회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다. ‘서준호 선생님의 마음 흔들기’는 이 모빌처럼 작은 움직임과 변화에서 출발한다. 이 책은 총 5부 19개 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1부에서는 교사가 과연 아이들을 제대로 보고 있는가 하는 의문점에서 시작한다. 저자 자신이 초창기 교사 생활을 하면서 아이들을 제대로 보지 못해 실패했던 경험담을 시작으로, 이후 아이들의 마음을 제대로 들여다볼 수 있는 두 가지 활동(스펙터클 인생 그래프와 감정의 마인드맵 그리기) 방법이 소개되어 있다. 2부에서는 부모와 자녀가 서로를 마주보고 상대를 이해하도록 돕는 방법을 소개한다. 아이에게 부모는 인생에서 최초로 관계를 맺는 대상이다. 따라서 부모와의 관계 맺기가 이후 삶에서 타인과의 관계 형성에 중요한 잣대가 되기 마련이다. 그런데 이 둘의 관계가 심각하게 꼬여 있는 경우가 많다. 아이는 부모의 역할을 해보고, 부모는 아이의 자리에 앉아보면서 책임, 믿음,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유익한 교실 놀이가 소개되어 있다. 3부에서는 아이들의 ‘변화’를 만들 수 있는 활동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아이들의 내면에 자리 잡은 상처와 분노, 슬픔을 직시할 수 있는 활동이 주를 이루는데, 아이들은 교실에서 한 시간 남짓 진행되는 작은 활동만으로도 큰 변화를 맞이한다. 교실에서 마음껏 춤을 추고, 석고붕대를 이용해 손 모양을 본떠 내면과 외면을 표현하는 등 아이들 스스로 심리를 치유하는 과정들이 소개되어 있다. 4부는 마음이 아픈 아이들을 집중 탐구한다. 아이들은 어떤 이유에서 상처 받고 화를 내는지, 어떤 상태에서 두려움과 의기소침, 무기력증에 빠지는지를 실제 사례를 통해 소개하며 이들의 마음을 들여다볼 수 있는 활동 방안을 소개한다. 이후에는 다친 아이들의 마음을 달래줄 수 있는 교실 활동을 소개하고 용서와 화해를 이끌어내는 교실 속 심리극도 소개한다. 5부는 교사 자신의 내면에 대한 이야기다. 교사가 행복하지 않으면 결코 아이들이 행복한 교실을 만들 수 없음을 저자 자신의 실패담을 들어 소개하고 있다. 교사 자신의 변화가 아이들의 변화를 얼마만큼 이끌어냈는지 소개함으로써, 학교 현장은 아이들만이 움직여 나가는 곳이 아니라 교사, 학부모가 함께 만들어나가는 곳임을 알려준다. 서준호 선생님과 아이들에게 학교는 절대로 딱딱하고 재미없는 곳이 아니다. 아이들이 (그리고 때로는 교사와 학부모까지도) 마음에 생긴 주름을 펴고 웃음을 되찾아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는 긍정적인 활동 프로그램이 이루어지는 곳이기 때문이다. 본문에 소개되는 19개의 장은 학교 현장에서 있었던 각각의 일화와 함께 이와 관련하여 교실에서 활동 가능한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있다. 책에 소개된 활동 방법은 교사가 실제 현장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였으며, 서준호 선생님과 반 아이들이 활동한 동영상을 직접 참고할 수 있도록 QR코드 정보도 함께 넣었다.
상처조차 아름다운 당신에게
은행나무 / 정여울 (지은이) / 2020.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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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나무소설,일반정여울 (지은이)
상처 입은 여린 마음을 글로써 어루만지는 작가 정여울은 심리학이라는 주제를 인문학과 접목시키며 내면 깊숙한 곳에 잠들어 있는, 하지만 불시에 고개를 들이밀어 마음을 어지럽히는 아픔의 자국들을 따듯하게 보듬어왔다. 《상처조차 아름다운 당신에게》는 그러한 정여울의 ‘토닥임’이 가장 빛을 발하는 심리 에세이다. 격월간 문학잡지 《Axt》에 연재했던 ‘정여울의 심리학 상담소’를 중심으로, 중독·공포·분노 등 우리를 무너뜨리는 인간의 세 가지 심리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룬 글을 함께 묶었다. 정여울은 이번 신간을 통해 오랜 시간 축적된 지난한 아픔들이 어른이 된 자신에게까지 커다란 영향을 미치고 있었음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나아가 어린 시절의 상처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마음속 ‘내면아이’를 보듬는 과정이 트라우마를 극복하는 데 있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에 대해서도 역설한다. 또한 그간 융 심리학에 깊은 관심과 애정을 보여온 만큼, 다양한 문학 작품과 신화, 영화 등을 심리학적 관점으로 풀어내며 건강한 마음 치유를 향한 길을 제시하고 있다.프롤로그 당신의 슬픔은 지극히 정상입니다 · 8 1장 내 성장의 비밀비난에 대처하는 용기 · 12 2장 대면내 안의 ‘내면아이’와 만나는 시간 · 26 3장 트라우마와 대면한다는 것아프지만, 꼭 짚고 넘어가야 할 상처와 만나는 길 · 50 4장 건강한 사람들을 위한 심리학아프지 않은 사람에게도 여전히 필요한 심리학 · 68 5장 또 다른 나를 만나다트라우마에 짓밟힌 자아, 상처 입은 치유자가 되다· 94 6장 잃어버린 통과의례의 아름다움 프시케와 에로스, 모든 것을 걸어야만 쟁취할 수 있는 그 무엇 · 118 7장 페르소나를 넘어 그림자의 세계로그림자를 통합할 때 우리는 진정 ‘자기 자신’이 된다 · 138 8장 그림자를 극복한 순간, 마침내 자유로워지리라블리스, 개성화의 황금열쇠 · 156 9장 내향성과 외향성우리는 자기 안의 편향성을 극복할 수 있을까 · 176 10장 아니마와 아니무스자기 안의 결핍과 화해하는 개성화의 길 · 198 11장 내 안의 어두운 그림자와 만나는 시간 트라우마가 폭발하는 순간, 우리 안의 진심과 만나는 순간 · 218 12장 신화가 사라진 시대, 내 안의 신화를 살아내기 마음을 들여다보는 삶이 우리에게 가져다주는 선물 · 234 13장 중독, 끝없는 의존과 구속의 늪에 빠지다각종 유혹의 숲에서 길을 잃은 현대인들 · 250 14장 공포증(Phobia)예측불가능한 자극에 대한 과도한 두려움 · 264 15장 분노조절장애, 현대인을 위협하다삶을 파괴하는 부정적 에너지 · 278 에필로그 행복이 두려운 당신에게 · 296말랑말랑하지만 쉽게 무너지지 않는 마음 부드럽게 자신을 바꿔나갈 수 있는 용기 상처받기 쉬운 당신을 위한, 정여울의 마음 상담소 상처 입은 여린 마음을 글로써 어루만지는 작가 정여울. 그녀는 심리학이라는 주제를 인문학과 접목시키며 내면 깊숙한 곳에 잠들어 있는, 하지만 불시에 고개를 들이밀어 마음을 어지럽히는 아픔의 자국들을 따듯하게 보듬어왔다. 이번에 출간된 《상처조차 아름다운 당신에게》는 그러한 정여울의 ‘토닥임’이 가장 빛을 발하는 심리 에세이다. 격월간 문학잡지 《Axt》에 연재했던 ‘정여울의 심리학 상담소’를 중심으로, 중독·공포·분노 등 우리를 무너뜨리는 인간의 세 가지 심리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룬 글을 함께 묶었다. 정여울은 이번 신간을 통해 오랜 시간 축적된 지난한 아픔들이 어른이 된 자신에게까지 커다란 영향을 미치고 있었음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나아가 어린 시절의 상처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마음속 ‘내면아이’를 보듬는 과정이 트라우마를 극복하는 데 있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에 대해서도 역설한다. 또한 그간 융 심리학에 깊은 관심과 애정을 보여온 만큼, 다양한 문학 작품과 신화, 영화 등을 심리학적 관점으로 풀어내며 건강한 마음 치유를 향한 길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책이 갖는 특별함은 각 챕터가 끝나는 페이지에서 잘 드러난다. 바로 정여울이 묻고 독자가 답하는 ‘글쓰기 시간’. 작가가 글쓰기를 통해 위로받았듯, 독자들 또한 질문에 대한 답을 써내려가며 그동안 외면해온 내면의 그림자를 들여다보고, 자신의 감정에 대해 깊이 생각해볼 수 있는 치유의 시간을 가지게 될 것이다. “이 책은 내가 지칠 때마다 커다란 힘이 되어주었던 심리학적 깨달음의 보물창고다. (……) 나는 오늘도 스스로에게 당당히 주문한다. 어떤 상처에도 굴하지 않는 내 마음의 면역력을 기르기 위해 결코 나 자신을 얕보지 말라고. 욕심나는 길보다는 나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은 길을 걸어보라고. 아무도 널 감시하지 않으니 걱정 말고 가장 나다운 길을 걸어가자고.” _본문에서 사랑과 희망과 행복의 비밀을 가득 담은 이 책을, 아직 충분히 행복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당신에게 바친다 작가는 우리를 가장 아프게 하는 상처가 곧 내적 성장을 가능케 한다고 거듭 강조한다. 이렇듯 정여울의 글이 주목받는 이유는 단순히 위로의 메시지만을 전달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는다는 점에 있다. 그녀는 고백한다. 심리학을 공부하며 “내가 느끼는 불안과 우울은 지극히 정상적인 감정이고, 많은 사람들이 나처럼 매일 아픔을 경험하면서도 용감하게 자신의 상처를 극복하며 살아간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그렇기에 심리학은 “건강한 사람들, 괜찮은 척하는 사람들, 정상과 비정상 사이를 왔다 갔다 하며 경계를 서성이는 보통 사람들에게도” 꼭 필요한 학문이다. 그 동안 간과하고 덮어버린 수많은 마음의 자국을, 묵인하고 지나쳐버린 수많은 아픔을 일상에서 치유할 수 있도록 내면의 힘을 길러주기 때문이다. 작가는 자신이 오랫동안 품고 있었던 아픔을 스스로 돌보기 위해 심리학이라는 학문을 붙들었고, 끊임없는 공부와 사유의 시간을 거쳐 끝내 ‘상처 입은 치유자’가 될 수 있었다. ‘상처 입은 치유자’는 자신이 그러한 경험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오히려 타인의 아픔에 더 잘 공감할 수 있는 사람을 의미한다. “나는 ‘상처 입은 치유자(wounded healer)라는 개념에서 희망을 발견한다. (……) 상처 입은 사람은 상처의 본질을 알기에 다른 사람의 상처를 돌볼 수 있는 힘도 가질 수 있게 된다. 내 상처를 치유하고 싶어서 빠진 심리학이 이제는 타인과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통로가 되었다.” _본문에서 무엇보다 이 책에서 가장 중요시 하는 것은 ‘내면아이 입양하기’이다. 내면아이는 어린 시절 때 받았던 상처를 미처 돌보지 못하고 어른이 되어버린 나에게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마음 깊숙한 곳에 단단히 자리 잡은 내면아이를 양지로 끌어내어 마주하는 과정은 굉장히 고통스럽지만, 트라우마를 극복하고자 한다면 반드시 거쳐야만 하는 ‘통과의례’이다. 그렇게 내 안의 내면아이를 무사히 입양해야만 비로소 트라우마로부터 벗어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그렇게, 평생 나를 괴롭혀온 과거의 아픈 기억들을 털어내고 찬란한 빛을 향해 날갯짓을 시작하는 순간, 우리는 또 다른 누군가를 도울 수 있는 치유자로 거듭난다. “나는 열한 살짜리 내면아이가 울고 있다는 것을 서른이 넘어서야 발견했다. 그때 나는 열한 살짜리 아이에게 이렇게 말해주기 시작했다. (……) 지금은 아무도 너를 도와주는 사람이 없지만, 반드시 좋은 친구가 생길 거고, 너는 좋은 사람이 될 거고, 그리고 또 훌륭한 인연들을 많이 만나게 될 것이고, 지금의 네가 겪고 있는 그 상처가 결코 전부가 아니라고.” _본문에서 그렇다면 상처를 가장 건강하고 아름답게 승화시킬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정여울은 바로 이 지점에서 고통을 허용하는 기쁨, 슬픔까지도 감수할 수 있는 희열, 블리스(bliss)의 중요성을 되짚는다. 블리스는 스스로를 치유할 수 있는 내적 자원과 회복탄력성을 지키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이기 때문이다. 그녀는 자신의 블리스가 ‘글쓰기’라고 말한다. 아픔을 영감으로 승화시키는 창조적인 에너지. 우리는 자신의 그림자와 대면하는 글쓰기를 통해 점점 더 강해지고 유연해질 수 있다. 각 챕터마다 독자들이 직접 짧은 글을 써볼 수 있도록 ‘질문’을 달아둔 것도 그 이유에서다. 그 과정을 거치며 스스로 내면을 들여다볼수록, 외면하고 싶은 콤플렉스와 트라우마를 직면할수록 진정한 나 자신과 더 가까워질 수 있을 것이다. 나는 내 상처보다 강하다 인생이란, 상처를 극복한 마음의 나이테가 늘어나는 것 인문학을 심리학적 관점에서 풀어내어 따스한 위로와 격려를 전해온 정여울은 이번 책에서도 한결같이 다정한 손길을 독자에게 건넨다. 사회화의 억압에 맞서 진정한 개성화의 길을 찾아가는 <데미안>, 끈끈한 자매애를 보여주며 그 어떤 불행에도 지지 않는 커다란 사랑을 선사하는 <작은 아씨들>, 이성을 뛰어넘는 사랑, 그리하여 마침내 나 자신을 다른 존재의 차원으로 비상하게 만드는 <그리스 로마 신화> 속 프시케와 에로스……. 그 외 다양한 문학 작품과 영화를 ‘상처와 치유’라는 키워드로 다시 읽어보는 과정은 독자의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킴과 동시에 우리를 더 나은 길로 안내한다. “《작은 아씨들》에서 충분히 건강한 사람, 상처 없는 사람, 완벽한 사람은 없다. 모두가 상처 입은 채로 타인을 도우며 살아간다. (……) 이 네 자매들이 마침내 서로의 결점마저도 보듬어주고, 트라우마와 콤플렉스마저도 치유하고, 더 큰 사랑으로 성장하는 이야기의 감동은 작품이 나온 지 150여 년이 지난 지금 더욱 크다. 고통과 슬픔조차 서로를 더 많이, 더 깊이 사랑하기 위한 기회가 된다.” _본문에서 날카로운 것들로 가득한 뾰족한 세상에서 온전한 나 자신을 잃지 않는 법. 동그랗고 말랑말랑하지만 쉽게 무너지지 않는 유연한 마음으로 나를 지켜나가는 법. 그렇게 부드럽게 나를 바꿔나갈 수 있는 용기. 그리고 무엇보다도 중요한 건 매일 아침, 스스로 주문을 외우는 일이다. “나는 내 상처보다 강하다. 나는 나를 향한 비난보다 더 강력한 존재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그 어떤 상황에서도 무너지지 않고 부서지지 않을 수 있는 마음을 조형해나갈 수 있을 것이다. “오래 아프고 깊이 외로웠던 당신에게”, 진심을 담아 이 책을 밀어 보낸다. “오늘도 가장 아픈 트라우마와 힘겹게 씨름한 당신을 위하여 내 이야기를 들려드리고 싶다. 내가 남긴 모든 글들이, 내가 당신에게 들려준 모든 이야기들이, 당신의 진정한 개성화의 밑거름이 되기를. 당신은 당신의 상처보다 강한 존재다. 당신은 당신이 견뎌낸 모든 고통들로 인해 더욱 눈부신 존재다.” _본문에서나는 내 상처보다 강하다.
선장 김재수 인생 항해록
진달래출판사 / 김재수 (지은이), 강병훈 (엮은이) / 2022.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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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출판사소설,일반김재수 (지은이), 강병훈 (엮은이)
1976년 7월 4일 미국 독립 2백주년을 맞아 미국 샌프란시스코 골든 게이트 공원에서 세계 100개국 198개 팀이 참가해 열린 퍼레이드 경연대회 1등상에 빛나는 대한민국 해군의장대 초대 중대장 김재수, 선장 김재수, 캐나다에 이민간 김재수의 인생 이야기.이해를 돕는 글 5 8년이 지나 8 제1부. 해군인 10 개인적인 이야기 98 제2부. 사회인 151 제3부. 이민자(移民者) 274 지은이 소개 349 편집자의 글 3511976년 7월 4일 미국 독립 2백주년을 맞아 미국 샌프란시스코 골든 게이트 공원에서 세계 100개국 198개 팀이 참가해 열린 퍼레이드 경연대회였다. 영국, 일본, 프랑스 등 전통을 자랑하는 선진 여러 나라를 물리치고 1등을 차지해 샌프란시스코 시장으로부터 1등 상패와 600불의 상금을 받았다는 신문기사를 보았다. 내가 구성한 군악에 맞춘 관병훈련으로 세계대회에서 1등을 했다는 소식에 야간에 사열대 앞에서 보수(步數)를 세워가며 관병훈련을 만들던 옛 추억이 떠올랐다. 해군의장대여 영원하라!<8년이 지나>2008년 회고록을 정리하고 8년이란 세월이 흘렀다. 이 회고록은 캐나다 교포신문에 연재되었다. 몇몇 읽어 보신 교민들이 아는 체하더라는 이야기를 전해 주었다. 이 회고록을 읽어 본 분들의 공통된 이야기가 한 번 들고 읽으면 술술 읽히더라 했다. 남들이 잘 겪어 보지 못한 특이한 인생역정을 군더더기 없이 본인의 육필로 정리했기 때문일 것이다. 지난번 회고록은 해군 역사기록관리단에 영구 보존되었다. 마침 그때 처음 창설한 해군 역사관리단에서 해군의 초창기 역사를 구한다는 「해군지」를 보고 전화했더니 꼭 좀 보내 달라는 담당자의 전언이 있었다. 5권을 보내주었다. 한 권은 밀봉 진공 포장하여 영구 보존하고 나머지 몇 권은 전시한다고 한다. 그만큼 초기 해군의 역사가 드물고 견습수병이 겪은 해군 초창기 역사가 귀했기 때문이다. 이후, 전화로 대화를 나누면서 회고록에 적었으면 하는 아까운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참 재미있는 이야기입니다. 그것도 한번 적어주십시오” 부탁드렸다.이번 글에서는 추가로, 어릴 적 고향 이야기와 초등학교 졸업 후 일제 치하의 전시동원령에 따라 원산으로 간 이야기, 평생을 두고 사랑한 아내 이창섭의 이야기를 덧붙였다. 모든 이야기는 태평양을 넘어 한국으로 보내온 김재수 선장 본인의 육필 편지글을 정서, 정리한 것이다.그 사이 김재수 선장의 초청으로 2015년 5월, 캐나다에 아내와 함께 열흘 정도 다녀왔다. ‘경남 진주라는 같은 동향으로, 해군 13기와 213기라는 해군 선후배로, 또한 같은 해군의장대에 근무한 인연으로 나를 찾아 주어 고맙다’라는 말을 들었다. 고맙다는 말씀은 오히려 내가 드리고 싶었다. 적지 않은 연세에 정확한 기억력으로 해군의 초창기 역사를 이야기하고 해군의장대 창설 이야기, 우리나라 산업 발전기에 해외에서 선장으로 보낸 역정을 옆에서 정리한 것은 내게 큰 영광이었다.지난번 회고록은 논픽션 형식의 글을 빌어 월간지에 공모하기 위해 정리했다면 이번 글은 평생에 걸친 이야기를 다 망라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처음 회고록을 정리하게 된 계기가 ‘누가 해군의장대의 관병훈련을 만들었을까?’ 하는 나의 개인적인 궁금증이 회고록을 정리하게 된 실마리였다. 캐나다에서 살아갈 김재수 선장의 후손들이 가까이는 50년 정도만 지나도 ‘우리는 어떻게 캐나다로 왔을까?’ 의문이 생길지 않을 것이란 보장은 없다. 몇십 년 뒤에 궁금해할 김재수 선장의 후손들을 위해서라도 시시콜콜한 이야기까지 빠트리지 않고 적어 두고자 했다.책 출판에 적용되는 엄격한 문장 규칙은 적용하지 않았다. 대화체 문장을 따로 들어내어 쓰기도 하다가 문장 내에 넣기도 하고, 긴 문장은 줄 바꿈도 임의로 하면서 단지 편하게, 읽기 쉽도록, 여기에 맞추었을 뿐이다. 또한, 전문적인 해군용어와 상선 선박 용어의 설명은 각주(脚註)로 달아 두었다. 책 제본도 평생을 두고 검소하게 산 김재수 선장의 뜻에 따라 값비싼 제본 등 일체의 허식(虛飾)을 뺐다. 친구들에게, 가족들에게, 해군 선후배들에게 그저 이렇게 살아왔노라 한번 읽어 보기 바란다는 뜻으로 쓴 글이다.
나는 독하게 살기로 결심했다
파주Books(파주북스) / 리웨이원 지음, 고은나래 옮김 / 2018.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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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Books(파주북스)소설,일반리웨이원 지음, 고은나래 옮김
사람들의 심리를 분석하고 잔혹한 정글 속에서 살아남은 자들의 생존 법칙을 소개하고 있다. 독해져라! 더 독해지기 위해선 본서에서 소개하고 있는 과정을 이해하고 익히는 게 중요하다. 이상, 성장, 사고, 소통, 교류, 심리 수업 등 다양한 주제로 과목마다 우리에게 필요한 지식이 담겨있다.Prologue 나는 독하게 살기로 결심했다 Part 1 독하게 사는 법 ㆍ적극적으로 행동하면 성공한다 20 ㆍ마음 속 공포를 드러내라 30 ㆍ회의실에서 죽겠는가 아니면 길에서 죽겠는가? 37 ㆍ행동하면서 생각하라 48 ㆍ왜 경쟁을 주저하는가? 56 ㆍ남들보다 1시간 더 투자하라 63 ㆍ큰 그림을 그려라: 성공한 자와 친해져라 70 ㆍ당신의 장점은 무엇입니까? 78 Part 2 정글의 법칙 ㆍ준비가 끝날 때까지 기다려라 86 ㆍ아무도 알려주지 않는 ‘여우의 법칙’ 104 ㆍ냉정해져라 114 ㆍ경거망동하지 마라 123 ㆍ위기 속의 고슴도치 전략 127 Part 3 고독한 사냥꾼 ㆍ언제 어디서 날아올지 모르는 폭탄을 조심하라 132 ㆍ동맹 법칙: 공동 이익 라인을 구축하라 135 ㆍ자신의 핵심 이익을 사수하라 142 ㆍ어쭙잖은 동정심은 버려라 147 Part 4 심리 수업 ㆍ손해를 보는 ‘바보’와 가만히 듣기만 하는 ‘하인’ 157 ㆍ숨겨진 의도를 파악하라 162 ㆍ어둠 속에서 때를 기다려라 165 ㆍ자신의 감정을 갈무리하라 171 ㆍ자만심을 버려라 176 ㆍ‘예외’는 없다 179 ㆍ체면 따위는 벗어 던져라 182 ㆍ트라이앵글 관계 185 ㆍ가치의 중요성 189 ㆍ함께 할 파트너는 누구인가? 193 ㆍ마지막 패를 끝까지 쥐고 있어라 198 Part 5 이상 수업 ㆍ아직 넌 멀었어! 202 ㆍ멘토를 넘어서라 208 ㆍ약점을 숨겨라 214 ㆍ끈기와 근성 218 Part 6 생각 수업 ㆍ두뇌 싸움이 바로 모든 전쟁의 본질 224 ㆍ고정관념에서 벗어나라 229 ㆍ다른 각도로 문제를 바라보라 235 ㆍ상대의 시선을 잡아끌어라 239 ㆍ이미지 메이킹 244 ㆍ단순할수록 효과가 크다 250 Part 7 인간 관계 ㆍ기회를 놓치지 마라 256 ㆍ‘리더’가 되라 260 ㆍ카리스마를 드러내라 266 ㆍ놓쳐선 안 되는 4가지 268 ㆍ신비감 271 Part 8 소통 수업 ㆍ상대방의 주의를 끌 수 있는 대화기술 276 ㆍ공통점을 찾아라 280 ㆍ적절한 시간과 장소 285 ㆍ보이지 않는 함정 288 ㆍ난처한 상황을 피하지 마라 290 Part 9 감정 컨트롤 ㆍ달콤한 말 296 ㆍ치명적 무기 300 ㆍ사소한 부분까지 챙겨라 304 ㆍ습관은 최고의 자산이다 307 ㆍ기백이 넘치는 사람이 되라 311 Part 10 생존 수업 ㆍ두려움을 이겨내라 316 ㆍ상실감을 극복하라 319 ㆍ현실에서 도피하지 마라 323 ㆍ자신의 포지셔닝을 기억하라 329 ㆍ과감하게 행동하라 333 ㆍ자신을 파악하라 338 ㆍ긍정적인 마인드 343 ㆍ끈기 345 Epilogue 더 독해져라고난과 역경이 나를 성장 시킨다. 피하지 말고 당당히 마주하라! 성공하고 싶다면 독해져라. 자신에게 보다 엄격한 잣대를 들이밀고, 해야 할 일이 있으면 주저하지 말고 나서라! 자신에게 독해 질수 있다면 그 누구도 당신의 앞길을 방해하지 못할 것이다 약육강식의 법칙이 존재하는 잔혹한 사회 속에서 우리는 여전히 어린아이일 뿐이다. 지식과 배움이 부족하고, 환상을 쫓으며 의지가 약하다. 행동에 앞서 망설이며 용기를 잃어버린다. 자신과 다른 새로운 존재에 대한 두려움이 강하며, 충돌을 싫어하고 자존감이 낮다. 심리적 소양이 부족하고 멘탈이 약하며 쉽게 상대에게 휘둘린다. 작가는 본서에서 사람들의 심리를 분석하고 잔혹한 정글 속에서 살아남은 자들의 생존 법칙을 소개하고 있다. 독해져라! 더 독해지기 위해선 본서에서 소개하고 있는 과정을 이해하고 익히는 게 중요하다. 이상, 성장, 사고, 소통, 교류, 심리 수업 등 다양한 주제로 과목마다 우리에게 필요한 지식이 담겨있다. 상대방의 장점은 신경도 쓰지 않고, 오로지 자신의 약점을 숨기기에만 급급한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그저 상대방만 독해지길 원하며, 까다로운 잣대로 상대방과 주변 환경을 심판한다. 반면 자신에 대해서는 한없이 너그럽고 관대하다. 당신 역시 상대방만 지적하고 나선다면 당신의 미래는 불투명해지며 성공을 거두기 어렵다. 대인관계가 무너지고 일의 행복과 삶의 즐거움을 누리지 못하게 되면서 심적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그런 당신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다! 이 책은 당신이 독해질 수 있도록 길라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또한 이 살벌한 약육강식의 세계에서 살아남는 법을 배울 수 있다. 이 책에서 말하는 대로 자신에게 보다 독할수록 당신은 성공에 한 발자국 더 다가설 수 있다!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아름다운날 /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지음, 윤은영 옮김 / 2014.08.15
11,000원 ⟶ 9,900원(10% off)

아름다운날소설,일반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지음, 윤은영 옮김
'클래식 투게더' 시리즈 2권. 톨스토이는 <전쟁과 평화>, <안나 카레니나> 등을 쓴 세계적인 문호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농민계몽운동에 헌신하면서 기독교사상을 바탕으로 한 수많은 우화들로 민중들을 깨우치는 데 앞장선 사상 운동가이기도 하다. 이 책에 실린 우화들은 그중에서도 톨스토이의 사상이 가장 잘 드러나 있는 대표작들을 가려 뽑은 것이다.제1부 달걀만 한 씨앗 9 두 노인 17 바보 이반 56 사람에게는 얼마나 많은 땅이 필요한가 120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149 사랑이 있는 곳에 신이 계신다 192 세 가지 의문 221 세 은자 232 도둑의 아들 248 신들의 찻집 259 악마와 빵 274 에밀리안과 빈 북 284 연금 받은 사형수 305 촛불 318 제2부 보석보다 값진 것 341 압둘 대신 343 장님과 귀머거리 345 장님과 우유 347 지혜로운 농부 349 황제의 형제들 351 작가소개 353 작가연보 356마음을 깨우치고 영혼을 울리는 톨스토이의 감동적인 우화 세계 가치관이 부재한 시대에 삶의 길잡이가 되어줄 현대인들의 필독서 톨스토이는 <<전쟁과 평화>> <<안나 카레니나>> 등을 쓴 세계적인 문호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농민계몽운동에 헌신하면서 기독교사상을 바탕으로 한 수많은 우화들로 민중들을 깨우치는 데 앞장선 사상 운동가이기도 하다. 이 책에 실린 우화들은 그중에서도 톨스토이의 사상이 가장 잘 드러나 있는 대표작들을 가려 뽑은 것이다. 독자들은 쉽고 단순하고 평범해 보이지만 그 단순한 구조와 순박한 이야기들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작가의 날카로운 통찰력과 인간에 대한 깊은 사랑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우리가 살아가면서 추구해야 할 진리는 멀고 높은 곳에 있지 않고 가까이에서 발견할 수 있으며, 이웃들과 더불어 사는 소박한 삶 속에 구원이 있음을 역설하는 그의 목소리에 공감하며 고개를 끄덕이게 될 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당국에서 여러 가지 이유를 붙여 톨스토이의 작품들을 읽지 못하도록 금서령을 내려도 왜 러시아 민중들은 필사를 해가면서 그의 작품을 돌려가며 읽었는지, 왜 소박한 그의 우화가 시대를 넘어 오늘날의 독자들에게도 그 빛을 잃지 않고 있는지 알게 될 것이다.
초콜릿어 사전
AK(에이케이)커뮤니케이션즈 / Dolcerica 가가와 리카코 지음, 이지은 옮김, 센주 마리코 감수 / 2018.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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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에이케이)커뮤니케이션즈건강,요리Dolcerica 가가와 리카코 지음, 이지은 옮김, 센주 마리코 감수
초콜릿의 역사와 종류, 제조법 등 기본 정보와 관련 용어 그리고 그 해설을 유머러스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일러스트와 함께 싣고 있는 그림 사전이다. 그저 한 조각 입에 넣는 것만으로 행복감을 선사하는 초콜릿. 하지만 <초콜릿어 사전>을 통해 초콜릿에 대하여 보다 깊은 이해를 얻고 초콜릿의 세계를 폭 넓게 알게 된다면 그 행복은 더욱 커질 것이다.시작하며 이 책을 보고 즐기는 법 초콜릿의 기초지식 초콜릿의 역사 초콜릿의 제조공정 카카오의 주요생산지와 초콜릿 소비국 초콜릿과 연관된 사람들 가나 초콜릿, 가나슈, 가바, 가키노타네, 가토 쇼콜라, 간생화, 갱년기 장애, 거대 간판, 거품, 고디바, 고에다, 곤차로프, 교반봉, 구로가유, 구리, 구스타 에리코, 구슬 초코, 구아나야, 구초키파, 구충제, 군용 초콜릿, 글라사주, 글라스오쇼콜라, 글루초코, 금식, 기노코노야마, 기무라 가에라 기브 미 초콜릿, 기타 커터, 꽃 나우아틀 어, 나트륨, 나폴레옹 보나파르트, 나폴리탄의 수수께끼, 냄새 효과, 네슬레, 노예, 노이하우스, 녹이는 방법, 뇌, 누가와 누가틴, 누텔라, 니가이노 니가이노 톤데이케, 닙과자 다니엘 페터, 다이어트, 다이토 카카오 다쿠앙 초코, 대서양 삼각무역, 대용 유지, 대용 초콜릿, 더칭, 데구스타시옹, 데멜, 데즈카 오사무, 데코레이트펜, 도모리, 도미니코회, 독살, 돌절구, 동맥경화, 두 도시 이야기, 드라제, 드로스테, 드로스테 효과, 등산의 동반자, 디지털 온도계, 뜨거운 물인가, 찬 물인가? 러브메시지 단가, 레이먼드 로위, 렙틴, 로 초콜릿, 로고 마크, 로돌프 린트, 로쉐, 로스팅, 로이즈, 로이즈 초콜릿 월드, 롯데, 롯카테이, 루이 14세, 루크 초콜릿, 리큐르, 리터 스포츠 초콜릿, 린도르, 린트, 립스틱 마그네슘, 마르셀 뒤샹, 마르키 드 사드, 마리 앙투아네트, 마리 테레즈 도트리슈, 마블, 마블 초콜릿, 마스트 브라더즈, 마시는 초콜릿, 마야 문명, 마이야르 반응, 마이케퍼와 마리엔케퍼, 마즈, 마카다미아 초콜릿, 마카롱, 만세리나, 망디앙, 메달, 메리 초콜릿, 메소아메리카, 메이지 밀크초콜릿, 메이지 하이밀크초콜릿, 멕시코의 초콜릿드링크, 모나리자는 초콜릿색, 모로조프, 모리 마리, 모리나가 다이치로, 모리나가 밀크초콜릿, 모리나가 서양과자제조소, 모리나가제과 주식회사, 모차르트, 모차르트쿠겔, 몬테수마 2세, 몰드, 몰레, 몰리니요, 무스 오 쇼콜라, 미네랄, 미엘, 미카도, 미크론, 민트초콜릿, 밀카, 밀크초콜릿, 밀튼 허쉬, 밀튼 허쉬 스쿨 바 초콜릿, 바나나 잎, 박물관, 발레리나, 발로나, 발로탱, 발효, 발효식품, 백탕/백비탕, 베드사이드 초콜릿, 벽오동나무과 ,보존 방법, 부아제트, 부활절, 뷔시 드 노엘, 브랜디, 브리야 사바랭, 블랙초콜릿, 블룸 현상, 비상식량, 비체린, 비터초콜릿, 빈투바, 빙수 사브레, 살이 찌다, 상투메 섬, 생 초콜릿, 샴페인, 샹티 오 쇼콜라, 선물, 설탕, 세로토닌, 셸초콜릿, 솔리드초콜릿, 쇼기, 쇼콜라, 쇼콜라 블랑, 쇼콜라 쇼, 쇼콜라데(네), 쇼콜라데(독), 쇼콜라트리, 쇼콜라티에, 쇼쿠라아토, 쇼팽, 수녀, 수입자유화, 수입재개, 수제작, 수족냉증, 수확, 숨겨진 맛, 슈가블룸, 슈아절 프랄린 공작, 스위트초콜릿, 스테아르산, 스트레스, 스프륑글리 가문, 슬라이스 생 초콜릿, 습도, 시로이코이비토, 시로이코이비토 파크, 식이섬유. 식초, 싱글 빈, 싱글 오리진/싱글 에스테이트, 쓰다 우메코 아세트산 발효/젖산 발효, 아연, 아이스크림, 아즈텍 문명, 아쿠다가와 제과, 아폴로, 안 도트리슈, 안티에이징, 알칼리 처리, 알코올 발효, 앙리 네슬레, 애스키노지, 애완견 장난감, 애완견용 초콜릿, 애완동물과 초콜릿 알레르기, 야마모토 나오즈미, 약, 약국, 에르난 코르테스, 에멀전(유화), 에이징(숙성), 에자키 글리코 주식회사, 에크 추아 신, 에클레어, 엔로브드 초콜릿, 엘리자베트 황후, 여드름, 여러 가지 초콜릿 케이크, 예수회, 오가닉 초콜릿, 오가타 마유미, 오랑제트, 오를레앙공 루이필리프 2세, 오리진 카카오, 오쿠보 도시미치, 오페라, 오페라(과자), 옥살산, 온도, 온천, 올레산, 올리브 모양의 초콜릿, 올멕 문명, 와인셀러, 와인과의 공통점, 왕후 귀족의 음료, 요네즈후게쓰도, 우주식, 위스키, 위스키 봉봉, 위조화폐, 은박지, 의리 초코, 이시야 제과, 이에이리 레오, 이와쿠라 도모미, 이치카와 곤, 일본 최초의 판초콜릿, 일본주, 일본초콜릿코코아협회, 잇스파칼라틀 자동판매기, 자허토르테, 잔두야, 장 노이하우스, 장 에티엔 리오타르, 장수, 적도, 전사 시트, 조지프 스토어즈 프라이, 조터, 좌약, 주식회사 메이지, 중독, 지비에, 진심 초코 참포라도, 참푸라도, 철분, 체스, 초코라테, 초코라토, 초코맥주, 초코바, 초코밥, 초코볼, 초코에몬, 초코코르네, 초콜릿, 초콜릿 거리, 초콜릿 국내규격(일), 초콜릿 국제 규격, 초콜릿 그림, 초콜릿 낭종, 초콜릿 도넛, 초콜릿 드링크, 초콜릿 리커, 초콜릿 멜터, 초콜릿 바, 초콜릿 색, 초콜릿 스낵, 초콜릿 스프레이, 초콜릿 시가렛, 초콜릿 컵, 초콜릿 코스모스, 초콜릿 타르트, 초콜릿 파르페, 초콜릿 파운틴, 초콜릿 포트, 초콜릿 퐁듀, 초콜릿 하우스, 초콜릿 효과, 초콜릿 힐즈, 초콜릿을 게걸스럽게 즐기는 사람들의 클럽, 초콜릿을 좋아하는 벌레, 초콜릿의 음차 표기, 초콜릿 코인, 충치 카레, 카를로스 1세, 카카오 꽃, 카카오 나무, 카카오 닙, , 카카오 리커, 카카오 매스, 카카오 버터, 카카오 빈, 카카오 빈 차, 카카오 세크, 카카오 안 푸드르, 카카오 파우더, 카카오 펄프, 카카오 포드, 카카오 프리에토, 카카오 허스크, 카카오초콜릿코코아, 카카우아틀과 초콜라틀, 카파렐 ,카페모카, 카페인, 칼 폰 린네, 칼로리, 칼륨, 칼슘, 캐드버리, 캐드버리 형제, 캔디 바, 커버초콜릿, 커버링, 커버추어, 커터나이프, 커피, 커피하우스, 케찰코아틀 신, 코르네, 코코아, 코트도르, 코팅, 코팅초콜릿, 코포, 코피, 콘칭, 콜럼버스, 콜레스테롤, 쿠겔, 크레미노, 크리스마스 케이크, 키세스, 킷캣 타블리아, 태블릿 초콜릿, 테오브로마 카카오, 테오브로민, 템퍼링, 트랑블뢰즈, 트뤼플 포크, 트리투바, 틀 분리, 틀라켓살리, 티라민, 팀탐 파라솔 초콜릿, 파트 드 카카오, 파트 아 글라세, 판 하우턴(메이커), 판 하우턴(인물), 팔레, 팔레트나이프, 팻블룸, 팽 오 쇼콜라, 페레로, 페브 드 카카오, 페이라노, 펠리페 2세, 편두통, 포레누아르, 포스터, 포키 초콜릿, 포테이토칩 초콜릿, 폴리카보네이트, 폴리페놀, 퐁당, 퐁당 쇼콜라, 푸아르 벨 엘렌, 푸아송 다브릴, 풀 코스 디너, 품종, 퓨어 오리진, 프라이 앤드 선즈, 프란시스코 에르난데스, 프란체스코 카를레티, 프랄리네, 프랄린, 프랑수아 루이 카이에 , 프로피테홀 오 쇼콜라, 프리다 칼로, 피부 미용, 필리프 슈샤르, 핑거 초콜릿, 하세쿠라 쓰네나가, 하이크라운 초콜릿, 하트, 할로윈, 할로초콜릿, 합스부르크 왕가, 항산화작용, 핸드 블렌더, 향수, 허쉬,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호리병박, 혼농임업, 홈의 비밀, 홍차, 화분증, 화이트초콜릿, 회화, 후지산, 후지야, 후지제유 3D 프린터, 4대 발명, D레이션, M&M’s, OPP시트 일본의 지역 특산 초코 카카오를 맛볼 수 있는 가게 「쇼콜xocol」 전문가처럼 보이도록 하는 약어를 알려드립니다. 쇼콜라 코디네이터는 무슨 일을 하는 사람? 초콜릿 공장에 가보았습니다! 산지에 따른 맛의 차이 / 산지별 특징 500엔의 초콜릿이 이어주는 인연 어린이의 편 「티롤 초코」의 역사 티롤로 「DECO 초코」 초콜릿의 「테이스팅」을 아시나요? 「초콜릿 테이스팅 세미나」를 체험해보았습니다 테이스팅의 포인트 밸런타인데이와 초콜릿 공정 무역이란 무엇인가? 문학 속의 초콜릿 초콜릿 드링크의 풍부함 특별편집-영화 속의 초콜릿 분야별 색인 참고문헌 맺음말 남녀노소 모두의 사랑을 받고 있는 초콜릿. 초콜릿은 어디에서 왔고 어떻게 만들어지는 것일까? 초콜릿으로 만든 과자는 물론, 그 기원과 역사, 건강 효과까지! 달콤하면서 사랑스러운 일러스트와 함께 초콜릿의 매력을 알아보자. 초콜릿, 좋아하시나요? 나른해지는 오후, 기력 보충 또는 기분 전환 삼아 한 조각. 달콤함 뒤에 찾아오는 초콜릿 특유의 풍부한 맛과 향은 우리들이 매일같이 보내는 삶 또한 풍요롭게 만들어주는 마력을 지니고 있지요. 『초콜릿어 사전』은 초콜릿의 역사와 종류, 제조법 등 기본 정보와 관련 용어 그리고 그 해설을 유머러스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일러스트와 함께 싣고 있는 그림 사전입니다. 그저 한 조각 입에 넣는 것만으로 행복감을 선사하는 초콜릿. 하지만 『초콜릿어 사전』을 통해 초콜릿에 대하여 보다 깊은 이해를 얻고 초콜릿의 세계를 폭 넓게 알게 되신다면 그 행복은 더욱 커질 것이라 확신합니다.
최선은 그런 것이에요
문학동네 / 이규리 지음 / 201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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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소설,일반이규리 지음
'문학동네 시인선' 54권. '저마다의 사연으로 내파되어 있는 삶의 실제 상황들'을 하나의 중심으로 환원하는 보편성에 저항하며 각 존재의 개별성을 확보해왔던 이규리 시인의 세번째 시집. 이후 8년 만에 펴낸 이번 시집에는 일종의 독특한 미학으로 담백함을 완성해가는 과정을 보여주는 시 쉰여덟 편이 묶여 있다. 관성적으로 스쳐지나가기 쉬운 사소한 풍경에서 포착한 삶의 비의를 개성적인 시적 풍경으로 재구성했던 시인의 애정 어린 관찰력은 이번 시집에서 더욱 빛을 발한다. 시인은 언어가 주는 소통의 착시 효과를 경계하면서 시로 재구축할 수 있는 삶의 진실을 섬세하게 더듬어나간다.시인의 말 1부 돌려주시지 않아도 됩니다 생일 특별한 일 혀 펭귄 시각 저, 저, 하는 사이에 해마다 꽃무릇 내색 몸이 커서 수박, 수레국화 그늘의 맛 결혼식 나무가 나무를 모르고 초록 물결 사이 드문드문 비치는 보랏빛 오동꽃 보며 껍질째 먹는 사과 뭐, 그냥 간다 국지성 호우 벚꽃이 달아난다 달빛했으므로 우리는 그곳을 2층이라 부른다 당신이라는 모든 매미 2부 빌려온 빛에 지나지 않습니다 커다란 창 때가 되면 허공은 가지를 폭우 유리의 집 많은 물 뒹구는 대갈통 저 푸른 초원 가출 펭귄들 조등(弔燈) 동파 풍경 공중 무덤 관광버스 분교 발 대구선(線), 파계사에서 생각이 3부 멀리 있는 것에 관하여서입니다 꽃피는 날 전화를 하겠다고 했지요 웃지 마세요 당신, 선물 11월 사라진 왕국 꽃나무의 미열 예의 아직도 숨바꼭질하는 꿈을 꾼다 봉봉 한라봉 변두리 청송 사과 들어내다 나의 고전주의 현관문 나서다가 어느 날 라디오에서 비유법 선글라스 락스 한 방울 불안도 꽃 해설 | 러블리 규리씨 | 박상수(시인, 문학평론가)● 편집자의 책 소개 “여긴 아직 내색에 무심하다 그러니 꽃이여, 그저 네 마음으로 오면 되겠다” ―지상의 존재들이 빚어내는 삶의 비의에 응답하는 따뜻한 시선 『최선은 그런 것이에요』 “저마다의 사연으로 내파(內波)되어 있는 삶의 실제 상황들”을 하나의 중심으로 환원하는 보편성에 저항하며 각 존재의 개별성을 확보해왔던 이규리 시인의 세번째 시집 『최선은 그런 것이에요』가 문학동네시인선 54번으로 출간되었다. 『뒷모습』(2006) 이후 8년 만에 펴낸 이번 시집에는 일종의 독특한 미학으로 담백함을 완성해가는 과정을 보여주는 시 쉰여덟 편이 묶여 있다. 관성적으로 스쳐지나가기 쉬운 사소한 풍경에서 포착한 삶의 비의를 개성적인 시적 풍경으로 재구성했던 시인의 애정 어린 관찰력은 이번 시집에서 더욱 빛을 발한다. 시인은 언어가 주는 소통의 착시 효과를 경계하면서 시로 재구축할 수 있는 삶의 진실을 섬세하게 더듬어나간다. 그가 커피숍에 들어섰을 때 재킷 뒤에 세탁소 꼬리표가 그대로 달려 있었다 여기까지 오는 동안 왜 아무도 말해주지 못했을까 그런 때가 있는 것이다 애써 준비한 말 대신 튀어나온 엉뚱한 말처럼 저 꼬리표 탯줄인지 모른다 그런 때가 있는 것이다 상견례하는 자리에서 한쪽 인조 속눈썹이 떨어져나간 것도 모르고 한껏 고요히 앉아 있던 일 각기 지닌 삶이 너무 진지해서 그 일 누구도 말해주지 못했을 것이다 저, 저, 하면서도 말하지 못했을 것이다 7년간의 연애를 덮고 한 달 만에 시집간 이모는 그 7년을 어디에 넣어 갔을까 그런 때가 있는 것이다 아니라 아니라 못하고 발목이 빠져드는데도 저, 저, 하면서 아무 말도 아무 말도 할 수 없는 그런 때가 있는 것이다 -「저, 저, 하는 사이에」 전문 이규리가 포착한 삶의 순간은 씁쓸한 웃음을 남긴다. 말의 무력함을 경험하면서, 그저 목격하고 바라보아야만 하는 삶의 순간이 있음을 인정하는 시인의 ‘담담한 현실주의’는, 아프다고 말하지 않음으로써 말해지지 않은 슬픔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상견례하는 자리에서/ 한쪽 인조 속눈썹이 떨어져나간 것도 모르고/ 한껏 고요히 앉아 있”는, 이 우스꽝스러운 상황에서 “각기 지닌 삶이 너무 진지해서” 그저 “저, 저,” 망설일 뿐 “말해주지 못”하는 때. 삶의 불가항력과 외로움을 경험해본 사람이라면 고개를 끄덕일 수밖에 없는 쓸쓸함이 담담한 어조에 배어 있다. “숨이 차서, 또 어찌할 수 없어서, 일렁이는 마음 감추려 또 괜한 말을 하는” ‘당신’의 아픈 몸을 가만히 받쳐주면서 시인은 “저 꽃 이름이 뭐지?”라고 말을 반복하는 ‘당신’의 안색에 활짝 핀 고통을 느낀다.(「해마다 꽃무릇」) 그날따라 정신없이 웃었어요 그러다가 문득 이래도 되는지 옆을 돌아보았어요 예의가 아니었나요 예의는 지나치면 안 되는 것이라 하고 너무 가두어도 어긋나는 것이라 하니 예의는 예의를 말할 수 없는 거겠어요 아무도 웃지 않을 때 웃는 건 그야말로 예의가 아니겠죠 하필 그날, 왜 옆에 있던 대형 유리가 깨졌던 걸까요 미안해요 너무 크게 웃어서 슬픈 다른 사람 생각을 못해서 파편들은 극명하게 아픔을 말해주었어요 웃음은 그렇게 하는 게 아니라는 듯 아마 그날, 우리는 웃지 않아야 할 때 크게 웃었던 거지요 -「예의」 전문 해설을 쓴 시인이자 문학평론가 박상수는 이규리 시인은 “자기 웃음조차 객관적 시선으로 되살피며 사태와 그 사태를 둘러싼 관계들을 전체 맥락에서 고려”하고 있으며 자신과 아무런 관계 없는 우연조차 “자신의 몫으로 감당하며 미안함을 느끼는 이런 화자의 모습이 오래 우리를 돌아보게” 한
음악형식과 분석
음악세계 / 오이돈 (지은이) / 2018.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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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세계소설,일반오이돈 (지은이)
EUMSE Theory 시리즈의 두 번째 책. 조성음악 형식에 익숙하지 않은 학습자에게 친절한 이정표가 되고자 한다. 무엇보다 현 음악대학의 수업시수를 고려해 군더더기 없이 핵심만을 담았으며, 폭넓고 다양한 작품 예시, 핵심개념과 학습내용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요약.정리된 박스, 음악사전을 찾아볼 필요 없는 친절한 부연설명이 담겨있다. 각 장은 학습주제와 내용에 따라 조금씩 다른 구성을 가지며 작품예시와 함께 제시되는 질문형식의 실습문제로 세부전공에 상관없이 다양한 수준의 학습자가 스스로 생각하고 학습할 수 있는 음악형식 개론서다.저자 서문 1장. 음악의 구조 악곡의 구조적 분할을 알려주는 음악현상들 1. 종지(Cadence) 2. 조성(Tonality) 3. 템포(Tempo) 4. 박자(Meter) 5. 리듬(Rhythm) 6. 셈여림(Dynamics) 7. 밀도(Density) 8. 음색(Timbre) 9. 음역(Register) 10. 짜임새(Texture) 11. 모티브(Motive) 연습문제 2장. 음악의 구조단위 1. 단락(Section) 2. 악구(Phrase) 1) 악구의 결합 3. 기타 구조 단위들 연습문제 3장. 2부 형식 1. 2부 형식의 주요 요소들 2. 단순 2부 형식(Simple Binary Form) 3. 순환 2부 형식(Rounded Binary Form) 연습문제 4장. 3부 형식 1. 단순 3부 형식(Simple Ternary Form) 연습문제 2. 복합 3부 형식(Compound Ternary Form) 연습문제 5장. 인벤션과 푸가 대위음악과 화성음악 1. 모방(Imitation) 1) 모방의 유형 2) 진정모방과 조성모방 2. 인벤션(Invention) 1) 인벤션 주제와 제시유형 2) 인벤션 주제(Motive)의 모방과 대주제(Counter-Motive) 3) 에피소드(Episode) 4) 인벤션의 전체구조 5) 인벤션 전체 분석 3. 푸가 1) 푸가의 어원 2) 푸가의 주제와 응답 3) 푸가의 전체 구조 6장. 변주곡 1. 변주와 변주기법 1) 선율변주의 예 2) 리듬변주의 예 3) 화성변주의 예 2. 변주곡의 종류 1) 연속적 변주곡(Continuous Variations) 2) 단락적 변주곡(Sectional Variations) 7장. 소나타 형식 1. 소나타-알레그로 형식(Sonata-Allegro Form) 1) 제시부(Exposition) 2) 발전부(Development) 3) 재현부(Recapitulation) 2. 변형된 소나타-알레그로 형식 1) 원조로 시작하지 않는 재현부 2) ‘으뜸조-딸림조’ 조성원칙의 변형 3. 서주와 코다 1) 서주(Introduction) 2) 코다(Coda) 4. 소나티나(Sonatina) 8장. 론도 1. 단순 론도(Simple Rondo) 2. 소나타-론도(Sonata-Rondo) 9장. 음악분석 1. 음악분석을 위한 각 구조단위의 역할과 특징 1) ‘제시기능(=주제 역할)’ 음악의 특징 2) ‘연결기능(=경과구 역할)’ 음악의 특징 3) ‘발전기능(=발전부 역할)’ 음악의 특징 4) ‘종결기능(=종결부 역할)’ 음악의 특징 2. 분석모델 1) 화성 분석 2) 형식 분석 3) 선율 분석 4) 종합 3. 분석 연습친절한 구성, 핵심만 쏙쏙! 음악분석 입문자도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필수 기초 개론서 음악형식에 익숙하지 않은 학습자에게 친절한 이정표가 될 이 책은 음악형식과 분석 과목을 1년 과정으로 가르치는 음악대학의 학습현장에 맞춰 핵심만 담아냈다. 무엇보다도 학습자 스스로 질문하고 생각하는 학습 환경을 만들고, 음악형식과 분석에 입문하는 것이 어렵지 않도록 친절한 구성을 갖췄다. 이론은 핵심만 간추려 담았으며 다양한 악기편성과 방대한 시대를 아우르는 작품예시를 수록하고 질문형식의 실습문제를 함께 제시하여 주도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주요 예시들은 전곡 또는 악장을 수록하여 학습의 흐름을 끊지 않고 음악구조의 전반을 보는 안목과 이해도를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 각 장에는 주요 용어 및 개념이 한 번 더 정리된 박스와 학습내용이 요약된 Summary 박스가 실려 있어 쉽게 요점을 파악하거나 복습이 가능하다. 또한 작품예시에 작곡가의 영문철자와 생물연도를 병기하고, 영어가 아닌 단어들의 발음과 뜻을 표기하거나 설명이 더 필요한 부분에 주석을 덧붙여 따로 음악사전을 찾아볼 필요가 없도록 했다. 각 장은 크게 이론, 작품예시, 실습 및 연습문제로 나뉘지만 학습 주제와 난이도에 따라 다른 구성을 갖는다. 1장부터 4장은 기초실력 향상을 위한 장으로 전반적인 음악의 구조와 구조단위, 2?3부 형식을 다룬다. 이 장에서는 작품예시와 함께 핵심 개념에 관한 질문을 제시하여 학습자 스스로 답을 유추해 볼 수 있으며 각 장의 끝에는 학습내용 정리와 마무리를 위한 연습문제를 배치하였다. 5장부터 8장은 인벤션과 푸가, 변주곡, 소나타 형식, 론도를 다룬다. 음악형식을 본격적으로 학습하기 시작하는 장으로 주제와 곡의 규모를 감안해 폭넓은 작품예시와 함께 기본 개념과 용어 설명에 충실하였다. 마지막 9장은 형식만이 아니라 음악분석을 소개한다. 작품예시와 질문형식의 문제, 설명으로 구성된 분석모델과 연습문제를 수록했으며 기본적인 화성분석에서 음악형식의 근본을 파고드는 단계적인 질문을 통해 심화학습이 가능하다. 단순 분석을 넘어서 구조를 이해해 나가는 학습 방식으로 분석, 연주, 작곡 등 음악 활동의 기반이 되어주고자 했으며 다양한 수준의 학습자에게 다방면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호모 코어밸리우스
클라우드나인 / 오세진 지음 / 2017.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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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나인소설,일반오세진 지음
가치를 창조하는 인간 '호모 코어밸리우스'. 이 책은 행복한 삶은 나다움에서 비롯되고 나다움은 핵심가치 중심으로 살아갈 때 비로소 발견된다는 점을 알려준다. 세상의 다양한 소음이나 잡음에 휘둘리지 않고 자기 마음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핵심가치Core Value를 근간으로 인간의 궁극적 가치이자 본질적 가치를 추구하는 새로운 인간상을 제시한다. 지금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혹시 남들처럼 살면서 타성에 젖은 채 불행한 삶을 살고 있지는 않은가? 내가 지닌 능력과 상관없이 남이 정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달려가고 있지는 않은가? 남들이 좋다고 생각하는 기준에 맞춰 이리저리 흔들리며 주관 없이 살고 있지는 않은가? 그렇다면 당신은 인생의 핵심가치를 발견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인생의 핵심가치가 왜 필요하고 또 어떻게 핵심가치를 찾고 실천할 것인지를 찾아 떠나는 여행의 기록이다.프롤로그 당신은 호모 코어밸리우스인가 1장 What 핵심가치란 무엇인가 핵심가치는 의사결정의 기준이다 기준 없이 우왕좌왕 휘둘리고 있지는 않은가 핵심가치는 삶의 이정표다 삶의 목적 없이 이리저리 헤매고 있지는 않은가 핵심가치는 성공방정식이다 확실한 주관 없이 보여주기 위한 삶을 살고 있지는 않은가 2장 Why 왜 핵심가치가 필요한가 삶의 주인으로 살아가는 비결 삶의 주인이 아닌 손님처럼 살고 있지는 않은가 나답게 살아가는 방법 나답게 살지 않고 남들처럼 살아가고 있지는 않은가 내가 하면 잘할 수 있는 일 좋아하지만 잘할 수 없는 일을 붙잡고 있지는 않은가 3장 How 어떻게 핵심가치를 찾고 실천할 것인가 핵심가치는 밖에 있지 않고 내 안에 있다 안에서 찾기보다 밖으로 나가 답을 찾고 있지는 않은가 나만의 핵심가치를 찾는 방법 질문을 던지지 않고 정답 찾기에만 급급하지는 않은가 -A. 키워드로 잠자는 영혼을 일깨워라 -B. 버킷리스트로 내 안의 욕망을 흔들어라 -C. 소통 스타일 진단으로 나만의 컬러를 찾아라 -D. 닮고 싶은 사람에게 끊임없이 배워라 -E. 오르락내리락하며 삶을 즐겨라 -Q. 색다른 질문으로 새로운 문을 열어라 핵심가치대로 실천하면서 살아가는 방법 행동하지 않고 변화만 기대하고 있지는 않은가 -삶을 체인지하라Plan! -삶의 가치를 높여라Do! -삶을 반추하고 점거하라Check! 4장 How Much 어떻게 나만의 길을 걸어갈 것인가 ‘전도’되기 전에 ‘도전’을 거듭하라 색다른 호기심으로 어제와 다른 도전을 즐기고 있는가 열정을 다해 정열적으로 삶을 즐겨라 불굴의 의지로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는가 진정성을 바탕으로 정진하라 진정성 -누구를 만나든 진실하게 진심을 다하는가 매사가 ‘덕분’에 잘됐다고 생각하며 감사하라 범사에 감사하며 고마운 마음을 유지하고 있는가 치유로 더불어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라 따뜻한 가슴으로 세상의 아픔을 감싸 안고 있는가 5장 Wow! 핵심가치 찬가 핵심가치 중심의 삶, 감동을 넘어 감탄으로! 에필로그 호모 코어벨리우스로 거듭나는 여행 미주 참고문헌 생각하는 인간 ‘호모 사피엔스’에서 가치를 창조하는 인간 ‘호모 코어밸리우스’의 시대가 온다! 가치의 발견은 곧 나다움의 발견이다 “당신의 가치를 발견하라. 그러면 당신이 누군지 알게 될 것이다Discover Your Value, Define Yourself!” 이 책은 행복한 삶은 나다움에서 비롯되고 나다움은 핵심가치 중심으로 살아갈 때 비로소 발견된다는 점을 알려준다. 세상의 다양한 소음이나 잡음에 휘둘리지 않고 자기 마음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핵심가치Core Value를 근간으로 인간의 궁극적 가치이자 본질적 가치를 추구하는 새로운 인간상을 제시한다. 우리는 모두 세상의 그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는 고유함을 지니고 있다. 저마다 고유의 정체성을 가지고 있기에 똑같은 잣대로 서로 비교하는 것은 무의미하다. 우리가 가장 행복하게 사는 방법은 바로 ‘남들처럼’이 아닌 ‘나답게’ 사는 것이다. ‘나답게’ 살아가는 행복한 삶의 중심에는 핵심가치가 살아 숨 쉬고 있다. 하지만 남을 의식하고 주관 없이 휩쓸리며 남을 닮으려고 하다 보면 삶의 즐거움은 찾을 길이 없게 되고 세상은 온통 회색빛으로 보이게 된다. 지금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혹시 남들처럼 살면서 타성에 젖은 채 불행한 삶을 살고 있지는 않은가? 내가 지닌 능력과 상관없이 남이 정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달려가고 있지는 않은가? 남들이 좋다고 생각하는 기준에 맞춰 이리저리 흔들리며 주관 없이 살고 있지는 않은가? 그렇다면 당신은 인생의 핵심가치를 발견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인생의 핵심가치가 왜 필요하고 또 어떻게 핵심가치를 찾고 실천할 것인지를 찾아 떠나는 여행의 기록이다. 왜 인생을 사는 데 핵심가치가 필요한가 -삶의 중심이 흔들리고 있는가 핵심가치가 흔들리는 삶의 중심을 잡아준다. 누구나 살면서 흔들릴 수 있다. 생각지도 못한 좌절이나 절망 속에서 긴 시간을 보내야 할 때도 있고 예기치 못한 사건과 사고로 몸과 마음에 상처가 남는 경우도 많다. 그럴 때마다 내가 살아가야 하는 이유를 찾아 고민하면서 내 삶의 중심을 잡아주는 것이 바로 핵심가치이다. -가치 있는 삶을 살고 싶은가 핵심가치가 삶의 가치를 드높여 준다. 가치는 단순히 상품의 값어치를 의미하지 않는다. 그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는, 그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는 나만의 고유함을 통해 가치가 드러난다. 핵심가치는 바로 무의미한 삶에 의미를 부여하고 가치 없다고 생각하는 삶에 어제와 다른 가치를 찾아준다. -남들처럼 살지 않고 나답게 살고 싶은가 핵심가치는 바로 나다움을 찾아 떠나는 사람에게 주는 인생의 선물이다. 언제부터인지 우리는 각자 지니고 있는 ‘본성’대로 살아가면서 자기만의 삶의 결을 만들어가지 않게 됐다. 세상이 제시한 객관적인 기준에 자신을 맞추려 애쓰며 남과 비교하면서 불행한 삶을 살기 시작한 것이다. 우리는 나다움 속에서 아름다움을 찾아 행복하게 살아야 한다. 행복은 멀리 있지 않고 바로 내 핵심가치에 스며들어 있다. 핵심가치는 삶의 무늬가 새겨진 지문이다 “핵심가치는 지문이다. 지문은 사람마다 다 다르다. 당신이 하는 모든 일에 지문이 남는다.” 엘비스 프레슬리의 말이다. 지문은 영혼의 흔적이자 핵심가치로 아로새겨진 아름다운 무늬다. 당신이 무심코 하는 모든 일에 영혼의 흔적이자 아름다운 당신의 삶의 무늬가 새겨진다. 내 삶은 살아오면서 내가 남긴 지문의 역사다. 지문의 역사가 바로 내 삶의 역사이자 핵심가치로 살아온 삶의 증표다. 지금 당신은 당신의 삶에 어떤 영혼의 흔적을 남기고 있는가? 오로지 당신만이 남길 수 있는 삶의 무늬로 장식하고 있는가? 아니면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삶으로 포장하고 있지는 않은가? 핵심가치는 밖에 있지 않고 내 안에 있다. 밖으로 떠나기 전에 내 안으로 먼저 파고들어 마음속의 지문을 찾아야 하는 이유다. 마음속의 지문을 찾기 위한 여정이 바로 『호모 코어밸리우스』가 되기 위한 가슴 뛰는 여행이다. 인생의 동반자가 되기를 희망하며 핵심가치를 찾아가는 여행에 여러분을 초대한다.바야흐로 인간을 대표적으로 지칭하는 생각하는 인간 호모사피엔스를 넘어서는 새로운 인간상을 설정할 필요성이 생겼다. 이런 문제의식으로 고민하다 만든 새로운 인간상이 호모 코어밸리우스Homo Corevalius, 즉 핵심가치로 삶의 가치를 배가시키는 넥스트 휴먼이다. 핵심가치란 나만의 색깔을 드러내는 나다움의 발로다. 핵심가치대로 살아간다는 것은 나만의 색깔이나 의사결정 기준에 비추어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는 자기 길을 걸어간다는 의미다. 핵심가치대로 살아가면 자기답게 살아갈 수 있으며 결과적으로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핵심가치는 딜레마 상황에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안내해줄 뿐만 아니라 어떻게 살아가는 것이 정도인지를 알려준다. 핵심가치를 지니고 살아가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 간에는 천지차이가 존재한다. 우리 사회에 청탁이 난무하고 부정부패가 끊이지 않는 이유도 저마다의 핵심가치를 중심으로 의사 결정하지 않고 눈앞의 이익을 보고 살아가기 때문이다. 핵심가치 없이 살아가는 사람은 원칙과 기준 없이 상황에 따라 다른 의사결정을 하기 때문에 주변의 유혹에 쉽게 넘어간다. 삶이 옳음이라는 기준에서 벗어나 자기 편의주의적 의사결정에 묻히기 쉽다.스웨덴 스톡홀름에서 기차로 40분 정도 떨어진 ‘웁살라Uppsala’라는 소도시에 북유럽 최초의 대학인 웁살라 대학이 있다. 웁살라 대학교 본관 건물에 들어서면 1층 대강당 입구 머리에 “자유로운 사고는 위대하다. 그러나 더욱더 위대한 것은 올바르게 사고하는 것이다.”라는 문구가 있다. ‘올바르게 사고’할 수 있도록 기준을 마련해주는 것이 바로 핵심가치다. 나에게 있어 이러한 ‘올바른 사고’의 기준은 도전, 열정, 진정성, 감사, 치유 다섯 가지다. 내면으로의 여행에서 던지는 자문자답自問自答의 과정이 바로 핵심가치를 찾아 나서는 여정이다. 그 여정을 통해서 하루 이틀 사이에 집중적으로 몰입하면서 핵심가치를 찾아낼 수도 있고 몇 달을 고민하면서 힘겹게 찾아낼 수도 있다. 이런 과정을 통해서 핵심가치를 찾아냈다고 할지라도 그것이 나다움을 드러내는 핵심가치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다. 어쩌면 핵심가치는 채굴을 통해서 찾아낸 원석을 다듬어 아름다운 보석을 만들 듯 평생을 통해서 찾고 다듬어 나를 빛나게 만드는 단련과 연마의 과정이다. 핵심가치는 내가 살아가는 이유이자 나만의 스타일을 만들어가는 미덕이기에 오로지 나만이 찾아낼 수 있다. 나에게 어울리는 일과 옷이 있듯이 나를 빛나게 만들어주는 핵심가치는 오로지 내 안에서 찾아내야 하는 나의 분신들이다.
내가 히틀러라니 1
길찾기 / 슈타인호프 지음 / 2017.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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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찾기소설,일반슈타인호프 지음
2차 세계대전 “독일군”을 좋아하는 ‘나’여동생에 깨워 달라고 부탁하고, 낮잠을 자던 어느 날,나를 깨우는 건 여동생이 아니라, 훤칠한 백인 장교였다.“총통, 안 좋은 꿈이라도 꾸셨습니까?”1941년 8월 21일, 독일 베를린에서 역사의 한 페이지가 달라지기 시작한다. 베를린 시청에 소련 국기가 내걸리는 것 싫다! 또한, 핵폭탄으로 폐허가 된 베를린도 싫다! 역사를 바꾸기 위해서는 ‘나’ 달라져야 할 필요가 있는데……- 1권차 -1장 내가 히틀러라니!!! 003외전 1 우리 총통이 변했어요! 0232장 동부전선 정지! 0333장 소련이여, 왕따가 되라! 0634장 굿바이, 괴링 0885장 일본, 진주만 기습! 1146장 모기떼 작전, 개시! 1417장 아프리카 전선을 정리하라! 1698장 1, 2차 케르베로스 작전, 실시! 1959장 토치 작전, 개시! 22410장 42년, 동부전선 252외전 2 사보이아! 28711장 을 실시한다! 그런데…? 31012장 스탈린그라드, 함락되다! 346외전 3 스탈린그라드의 조선인 38013장 약, 약을 가져와! 401「나는 히틀러라니!」는 유명 역사 블로거인 슈타인호프가 개인 블로그에 연재하면서 역사, 밀리터리 마니아들에게 컬트적인 인기를 누린 소설이다. 역사적으로 알려진 끔찍한 독재자 아돌프 히틀러로 빙의된 한 청년의 이야기로 자칫 나치즘과 히틀러를 옹호하는 것으로 비추어질 수 있으나, 작가 슈타인호프는 원래 히틀러가 선택했던 전장범죄에 대해서 비판적인 설명과 관련 사항을 서술하면서 히틀러를 잘 모르는 사람도 역사적 최악의 독재자를 미화하는 것도 없이 역사상에 보였던 최악의 독재자 “아돌프 히틀러” 그대로 보여준다. 특히 주인공 “나”는 현대 민주주의 국가의 대학생이 가지는 역사적 인식 차이를 보여주고, 그렇게 현대인으로 알맹이가 바뀐 히틀러가 원래 히틀러가 하려고 했던 여러 전쟁범죄에 대해 확인하고 이를 어찌하면 바꾸어 자신이 살아남을 수 있는가, 그 발버둥을 보여주는 대체역사소설이다.
발레 자세 교정 핸드북
동글디자인 / 시마다 사토시 (지은이), 김지혜 (옮긴이) / 2023.05.12
20,000

동글디자인소설,일반시마다 사토시 (지은이), 김지혜 (옮긴이)
체형을 교정하고 몸의 라인을 아름답게 만들어준다고 잘 알려진 발레. 특히 자세 교정이라는 강점이 있어 남녀노소 모두가 찾는 인기 운동으로 자리 잡았다. 게다가 발레 강습을 받는 짧은 시간 동안에도 현대인들의 고질병인 거북목, 어깨 결림, 허리 통증 등을 개선할 수 있어 통증 완화를 위해 발레를 하는 이들도 많다. 하지만 발레는 일반적으로 손쉽게 하는 운동들에 비해 쉽지 않은 동작들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 발레는 낯선 용어부터 각 동작의 난이도가 높아 쉬이 접근하기 어려운 운동 중 하나다. 하면서도 진도가 나가지 않는 느낌일 것이다. 머릿속으로는 국립발레단원처럼 사뿐히 날아오르는 모습을 떠올리는데 몸은 땅에서 움직이지 않고, 계속해서 강사의 지적만 받고 있다면 이 책을 펼쳐보자. 《발레 자세 교정 핸드북》은 수천 명의 무용수를 치료해 온 발레리나 전문 치료사인 저자가 그동안 내원한 약 2만여 명의 환자들을 치료하다 발레 특유의 신체 사용법을 활용해 스스로 몸을 교정하는 법을 찾아내 공개한 책이다. 나는 충분히 어깨를 내렸고, 발끝을 뻗었고, 무릎을 폈지만 “어깨가 올라갔어요!”, “발끝을 쭉 뻗으세요!”, “무릎이 굽었어요!”라는 지적을 자주 듣는다면, 이 책을 곁에 두자. 이 책은 지적의 이유와 그 지적을 고쳐 제대로 몸을 사용할 수 있는 요령을 제시함으로써 발레를 온전히 즐길 수 있도록 이끈다.머리글_ 강사의 가르침대로 했는데 동작이 어색한 이유 이 책의 구성 레슨 전에 이것만은 꼭 해두자! 1장. 아름답고 날씬한 다리를 만들기 위해 1. 턴 아웃을 하자 2. 안쪽 허벅지를 사용하자 3. 무릎을 펴자 4. 무릎과 발끝은 항상 같은 방향을 향해야 한다 5. 다리를 더 높이 들자 6. 포인을 하자 2장. 절도 있는 움직임을 나타내는 체간을 만들기 위해 7. 바로 세우자 8. 골반을 세우자 9. 골반이 틀어지지 않도록! 10. 중심이 흔들리지 않도록! 11. 갈비뼈를 조이자 12. 배를 집어넣자 3장. 유연한 어깨와 팔을 만들기 위해 13. 어깨를 내리자 14. 팔꿈치가 내려간다 15. 바를 잡지 말자 16. 팔을 멀리 뻗자 17. 목을 쭉 뻗자 부록 1. 유연성을 키우고 싶은 사람을 위해 부록 2. 발과 몸의 연결성을 이해하기 위한 신체 지도“발레를 잘하는 몸으로 만들고 싶다면?” 어려운 발레 동작을 손쉽게 따라할 수 있는 원리를 담은 책 발레를 시작했다면 “고관절부터 턴 아웃하세요!”라는 강사의 말을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발레에서 턴 아웃은 모든 움직임과 연결된다. 따라서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가장 중요한 동작이라 할 수 있다. 특히 강습 초기에는 강사가 턴 아웃과 관련된 조언을 많이 한다. 하지만 초보자가 “다리 전체가 바깥을 향해야 해요”, “고관절을 회전시키세요”라는 조언이 무슨 뜻인지 파악하기란 절대 쉽지 않다. 턴 아웃은 ‘양쪽 다리 전체가 바깥을 향해야 하고, 다리가 바깥을 향할 때 무릎과 발끝의 방향이 같은 상태’를 말한다. 이 턴 아웃은 다리를 다양한 방향으로 높이 올릴 수 있고, 어떤 방향으로든 원활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 무엇보다 몸의 중심을 잡아주는 역할을 해준다. 또한 부상이나 통증을 예방해주기도 한다. 이 기본적인 자세는 발레 실력을 키우는 데 필수이기 때문에 강사들이 더욱 목소리를 높이는 것이다. 그런데 이 기초적인 동작부터 꼬인다면? 겁먹지 말고 이 책을 펼쳐 턴 아웃이 쉬워지는 요령부터 살펴보자. 이 책은 단순한 자세 교정 안내서가 아니다. 의학적인 원리를 이용해 턴 아웃을 할 때 몸의 원리, 근육의 역할을 통한 자세 잡기 등을 일러준다. 이 책은 동작을 통해 발생할 수 있는 증상을 설명함과 동시에 근육 운동을 어떻게 해나가야 하는지 동작을 하나하나 그림으로 표현했다. 또한 인체 해부학 그림을 통해 어느 근육을 움직여 발달시켜야 하는지까지 상세하게 설명해줌으로써 독자들이 셀프 트레이닝도 할 수 있을 정도로 친절한 책을 만들었다. 최대한 완벽하게, 가장 건강한 자세로 춤추는 법! 발레 실력을 키우고, 일상의 즐거움은 지속시켜줄 셀프 코칭 가이드 발레 클래스에서 “턴 아웃하세요” 다음으로 많이 듣는 말은 “몸을 바로 세우세요”라는 말일 것이다. 이 책에서는 ‘앙오’라는 익숙한 동작을 통해 몸을 바로 세우는 방법을 소개한다. 또한 “골반을 세우세요”, “골반이 틀어졌어요” “배를 넣으세요”, “어깨를 내리세요” 등 자주 지적을 듣지만 잘 안되는 동작들을 보다 수월하게, 제대로 해낼 노하우를 제시한다. 스마트폰을 오래 쓰거나 컴퓨터 앞에서 온종일 시달리다 보면 어깨나 등이 굳거나 골반이 틀어져 몸 상태가 엉망이 된다. 이때 일상생활에서 상반신을 교정한 후에 업무를 하면 어깨가 내려와 견갑골이 서로 가까워진다. 겨드랑이도 조여져 등과 가까워지는 감각이 느껴진다. 이 등의 감각을 의식하며 업무를 하면 목이 앞으로 나오지 않는다. 이 방법을 반복하면 상반신이 교정되어 턴 아웃이나 높은 를르베, 발등 밀어내기에도 유익한 효과를 볼 수 있다. 이 말은 평소 사무실에서 업무를 처리하면서도 발레 연습을 할 수 있다는 의미다. 이 연습이 습관화되면 어깨 결림도 줄어들고 목이 앞으로 나가는 현상도 방지하고 턴 아웃까지 수월하게 해낼 수 있다. 이 책은 생활 속에서의 발레, 발레 동작에서의 연결성 등을 설명해주며 발레의 즐거움을 코칭을 해주기도 한다. 이제 발레의 효과는 단순히 다이어트나 몸매에 국한된 것이 아니다. 일상의 건강, 삶의 즐거움을 채워줄 수 있는 운동으로 자리 잡았다. 발레를 좀 더 손쉽게, 즐겁게 따라 하고 싶다면 이 책으로 시작해보자. 그동안 어렵게만 생각했고 안 된다고 생각했던 동작들 때문에 포기하고 시도조차 하지 못했다면 이 책은 분명 당신에게 큰 만족감을 선사해줄 것이다. 레슨 중에 강사가 “무릎 뒤쪽을 펴세요”라고 하면 앞 허벅지(넙다리네갈래근)에 힘이 들어가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이럴 때는 무릎이 펴지도록 돕는 안쪽 근육을 의식하자. 넙다리네갈래근 안쪽의 무릎 관절근이라는 근육으로, 무릎뼈에서 약 4cm 위에 있다. 이 근육을 사용하면 무릎 안쪽을 들어 올려 무릎을 펼 수 있다. 발레에서 앞 허벅지를 많이 사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다리가 두꺼워질 뿐만 아니라 앞 허벅지로 무릎뼈를 들어 올리려고 하면 무릎이 휘어지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이 어깨에 대한 고민을 토로한다. 원인은 다양하다. 사람마다 제대로 활용하는 부분과 그렇지 못한 부분이 다르기 때문이다. 잘못된 방식으로 어깨를 내리면 다른 신체 부위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어깨를 내리세요”라는 말을 들으면 대부분의 사람이 어깨나 팔에 힘을 주어 내리려고 한다. 그로 인해 갈비뼈가 열리거나 복부에 힘이 들어가기도 하는데, 이러한 행동은 어깨가 더 올라가는 원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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