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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달라지는 부동산과 세금
가나북스 / 최용규(택스코디) (지은이) / 2024.11.20
22,000원 ⟶ 19,800원(10% off)

가나북스소설,일반최용규(택스코디) (지은이)
부동산 지식이 전혀 없는 초보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려고 각 거래 단계별로 목차를 구성했다. 특히 독자가 처한 상황에 따라 원하는 부분만 골라서 볼 수 있는 있다. 실제 부동산을 계약하는 과정과 똑같이 발맞추어 콘텐츠가 실려 있다. 부동산 계약을 앞두고 꼭 확인해야 할 내용을 담았다. 이 책을 통해 평생의 필수과목인 부동산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각자가 원하는 정보를 얻어 소중한 재산을 지키거나 늘릴 수 있을 것이다.프롤로그 · 4 Chapter1. 알면 자산이 되는 세입자 상식 01 이것만 알아도 부동산 왕초보 탈출 16 우리나라에만 있는 전세, 언제까지 유지될까? · 16 전세계약 남았는데, 집주인이 사망한다면? · 19 세 들어 사는 집을 인테리어 했는데, 권리금 받을 수 있나? · 22 무소득자는 전세대출이 안 된다? · 24 월세 금액도 세액공제 받을 수 있다 · 29 등기부 등본 이렇게 확인하자 · 31 02 똑띠 세입자 되기 35 전세 사기, 깡통전세 피하는 법은? · 35 소액임차인 우선 변제 제도란? · 40 전세보증금을 지키는 방법은? · 43 전·월세계약서, 이 정도는 알고 쓰자 · 47 보증금 되돌려주지 않는 집주인 이렇게 대처하자 · 53 세입자가 직접 신규 세입자 구해도 되나? · 59 Chapter2. 알면 자산이 되는 내 집 마련 전 알아야 하는 상식 01 주택청약의 모든 것 64 장롱 속 청약통장을 꺼내자 · 64 청약은 운이 아니라 전략이다 · 67 청약통장에 얼마나 넣을까? · 70 어떤 특공에 넣는 게 유리할까? · 76 혼인신고 서두를까? 미룰까? · 78 청약 시 분양·입주권은? · 80 주택청약에도 장외거래가 있다 · 83 02 내 집을 계약하기 전 알아야 할 상식들 87 데이터를 읽으면 주택시장이 보인다 · 87 대출이 가능할까를 고민하자 · 91 무슨 돈으로 산 부동산인가? · 97 자금조달계획서 작성 방법, 유의 사항을 살펴보자 · 100 분양권 vs 입주권, 어떤 게 더 유리한가? · 107 청약통장 필요 없다고? · 111 Chapter 3. 알면 자산이 되는 내 집 마련 후 알아야 하는 상식 01 똑띠 집주인 되기 118 새 아파트 입주 전 이것 꼭 점검하자 · 118 일시적 2주택자, 집이 안 팔린다 · 122 갈아타기에도 최적의 타이밍이 있다 · 125 부동산 투자, 이제 시간을 이길 때이다 · 130 02 집주인이라면 꼭 알아야 할 부동산 세금 134 집을 사면 60일 이내에 취득세를 내야 한다 · 134 집을 사고파는 시점이 중요하다 · 137 종합부동산세, 부동산 투자를 꿈꾼다면 꼭 알아야 한다 · 141 1세대 1주택 비과세 확인부터 해보자 · 149 조정대상지역을 주의하라 · 152 Chapter 4. 알면 자산이 되는 임대인 상식 01 똑띠 건물주 되기 158 부동산 시장 흐름, 일정한 패턴이 있다 · 158 다주택자, 싸고 작은 집을 사들인 이유는? · 163 전월세 신고 어떻게 하나? · 168 상생임대인 제도 대폭 수정하다 · 172 주택 임대사업자 거주 주택 양도세 비과세 가능하다 · 176 임대사업자 혜택 부활하나? · 178 02 임대사업자가 꼭 알아야 할 세금 상식 183 주택임대사업 이해부터 하자 · 183 임대주택을 유형별로 구분하자 · 185 임대사업자 사업장현황신고 혼자 해보자 · 190 주택수 계산이 중요하다 · 192 임대사업자 종합소득세 신고 어렵지 않다 · 194 권말부록 달라지는 주요 부동산 제도 200 부동산을 증여할 경우 세법상 무엇이 달라질까? · 200 종합부동산세, 월세 세액공제 이렇게 바뀐다 · 204 생애 최초로 집을 사면 무조건 취득세 200만 원을 감면해준다 · 208 주택임대사업자 혜택 부활할까? · 214대한민국에서 주거복지는 매우 중요한 문제입니다. 인간 생활의 세 가지 기본요소인 의식주 중에서도 가장 편차가 심하기 때문이죠. 국민 절반은 주택을 소유하고 있지만, 나머지 절반은 남의 집에서 임대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사람은 대학생 시절부터 사회초년생, 신혼부부에서 중 장년에 이르기까지 평생에 걸쳐 부동산 거래를 합니다. 집을 임차 해 살아가다, 내 집을 마련하고, 그러다 투자를 통해 부를 늘리기 위한 수단으로 반드시 부동산 거래를 직접 하게 되는 거죠. 그런데 막상 계약서를 쓰고 큰돈이 오가는 과정에서 이해할 수 없는 용어가 수두룩하게 등장합니다. 또 세금이나 규제는 아무리 찾아봐도 도통 무슨 말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이런 고민 을 하는 부동산 왕초보 부알못 씨를 위해 거래의 전 과정을 차근 차근 친절하게 설명해주는 책이 있다면 어떨까요? 《2025년 달라지는 부동산과 세금》은 부동산 지식이 전혀 없는 초보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려고 각 거래 단계별로 목차를 구성했습니다. 특히 독자가 처한 상황에 따라 원하는 부분만 골라 서 볼 수 있는 점이 커다란 장점입니다. 실제 부동산을 계약하는 과정과 똑같이 발맞추어 콘텐츠가 실려 있습니다. 부동산 계약을 앞두고 꼭 확인해야 할 내용을 담았습니다. 이 책을 통해 평생의 필수과목인 부동산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각자가 원하는 정 보를 얻어 소중한 재산을 지키거나 늘릴 수 있을 거라 자신합니다. 세입자는 집을 구할 때나 계약할 때를 비롯해 실제로 주거하며 갖은 고충이 많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정확한 지식과 자료를 기반 으로 한 침착한 대응이 필요한데, 부동산 거래와 투자의 기본이자 정석인 《2025년 달라지는 부동산과 세금》이 가장 적합하다고 생 각합니다. 2025년 달라지는 부동산과 세금 난생처음 내 집을 장만하려는 독자를 위해서 계약 전과 계약 후 로 나눈 꼼꼼한 설명으로 초보 집주인의 걱정을 덜어줍니다. 보유 하고 매도할 때까지의 행정절차와 각종 세금의 모든 것을 필요에 따라 찾아볼 수가 있습니다. 부동산은 일생을 살아가면서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자가이 든 아니든 누구나 거주는 해야 하고, 집주인이든 세입자든 그 과 정에서 임대차 계약도 반드시 해야 합니다. 그래서 부동산 가격 변 화에도 관심을 가져야만 합니다. 수많은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입니다. 이 정보들을 자기 것으로 만들려면 먼저 정보를 올바르게 해석할 줄 아는 힘이 있어야 합니 다. 정보를 해석하는 힘을 바탕으로 처한 환경에 맞게 적용해야 합 니다. 이것이 바로 부자들의 재테크 방식입니다. 부동산에 대한 지식 부족으로 손해 보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미 계약이 끝난 상황에서 마땅히 할 수 있는 일은 없습니다. 단칸방에 월세를 살아도 부동산 지식이 있어야 소중한 재산을 지 킬 수 있으므로 부동산 공부는 필수입니다. 그동안 강의와 상담을 하면서 겪은 사례와 지식을 부동산 초보 자들에게 하나라도 더 알려주고 싶은 마음으로 집필을 했습니다. 최근 급변하는 부동산 대책으로 청약 조건, 대출 조건 등이 변화 하고, 각종 세금 정책도 바뀌면서 조금 복잡해 보일 수도 있습니 다. 그러나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큰 틀만 이해하면 얼마든지 실무적으로 활용이 가능해지기 때문입니다. 본 책을 통해 선택과 목이 아닌 필수과목 부동산에 대해 궁금한 점들이 해소되기를 바 랍니다.
괜찮은 내일이 올 거야
작가정신 / 이시다 이라 글, 이규원 옮김 / 2016.06.15
13,000원 ⟶ 11,700원(10% off)

작가정신소설,일반이시다 이라 글, 이규원 옮김
<포틴>으로 제129회 나오키상을 수상한 이시다 이라의 장편소설. 한날한시에 해고된 계약직 청년 네 사람이 야마가타 현 쓰루오카 시를 출발해 도쿄까지 600킬로미터를 걸어서 여행하는 여정을 통해, '3포 세대'로 일컬어지는 이 시대 청년들의 불안과 열패감, 체념과 절망, '청춘'의 다채로운 이면을 세련되고 감각적인 문체로 그리고 있다. 막막한 내일 앞에 던져진 불안한 청춘들이 우정과 연대를 통해 의지하며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는 모습이 유쾌하면서도 희망적으로 펼쳐진다. 평범하다 못해 보잘것없는 루저들이 시작한 도보여행이 '비정규직 문제'에 항의하는 정치적 운동으로 확산되며 일본 청년들의 정치 참여를 이끌어내는 감동 스토리는 청년 고용 문제, 정치와 매스컴의 선정주의, 장기불황과 함께 커지는 배타주의 등 정치사회적 문제까지 폭넓게 아우르고 있다. 시대의 흐름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현대 도시와 젊은이의 모습을 감각적으로 묘사하기로 유명한 이시다 이라의 장기가 유감없이 발휘된 작품이다.괜찮은 내일이 올 거야 007 옮긴이의 말 404빤한 오늘과 막막한 내일, 성급한 ‘절망’과 빛바랜 ‘청춘’ 사이에서 꿈을 찾아 표류하는 루저들의 행진 밑바닥 인생? 흙수저? 3포 세대? 그들이 우리를 뭐라고 부르든, 우리는 우리의 길을 간다! 제129회 나오키상 수상 작가 이시다 이라가 그려낸 오늘 우리의 청춘 ‘집’ 없고 ‘차’ 없고 ‘여자친구’는 물론 없고, 이제 ‘일자리’도 잃었다. ‘결혼’의 꿈은 이미 접은 지 오래다. 소위 3포 세대라 할 수 있는 네 청년, 슈고, 호센, 신야, 요스케는 야마가타 현 쓰루오카 시의 전자제품 부품 공장에서 파견 계약직 사원으로 일했다. 이 공장 저 공장에 파견되며 불안한 일자리를 전전하던 네 사람은 어느 날 ‘계약 해지’를 통보받는다. ‘해고’도 아니고 ‘해지’라는 말이 의미하는 바, 그들은 ‘인간’도 아닌 일개 ‘부품’과도 같이 이용되다 버려졌다. 이제 계약직 일자리마저 잃은 네 청년에게 남은 것은 젊은 몸뚱이와 지루한 시간과 불안뿐. 딱히 할 일도 없는 네 청년은 도쿄까지 600킬로미터를 걸어서 여행하며 8월 한여름 초록이 무성한 일본 열도를 구석구석 들여다보기로 한다. 여행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그러나 사소하고 우발적인 행동으로 시작된 여행은 인터넷과 매스미디어를 통해 전국적인 정치적 이슈로 발전하여 네 청년을 흡사 아이돌 그룹 같은 깜짝 스타로 만들고, 통제하기 힘든 괴물처럼 규모가 커진 행진은 하나의 권력이 되어 ‘주동자’ 네 청년을 뒤흔드는데……. 총거리 600킬로미터, 이동 속도 시속 3킬로미터, 그리고 스물다섯 생애 가장 빛나는 30일! 취업과 미래의 불안에 시달리며 고립되어 있던 네 청년은 행진을 응원하고 동참하는 동료들과 함께하며 세상으로부터 받은 상처를 치유받고 잠시 걱정과 불안으로부터 벗어나 해방감을 만끽한다. 특급열차를 타면 한나절이면 도착할 도쿄까지 시속 3킬로미터의 걸음으로 한 발 한 발 내딛으며 그들은 누군가를 앞지르고 앞서나가야 한다는 조급함이 얼마나 부질없는 것인지 서서히 알아간다. 어른들은 목표를 향해 질주하는 삶이 정답이라고들 하지만 어쩌면 매일 걸음을 걷듯 하루하루 천천히 나아가는 것이 지혜로운 삶의 방편이 아닐까. 꿈이란 어느 날 갑자기 하늘에서 떨어지는 완전한 ‘선물’이 아니라 삶 속에서 서서히 만들어가는 성실과 인내의 산물일지 모른다. 네 청년은 스물다섯이라는 젊은 나이에 품었던 삶에 대한 성급한 절망과 꿈이 없다는 불안을 내려놓기 시작한다. 그러자 삶은 새로운 열정으로 반짝반짝 빛나기 시작한다. 일본 열도를 사로잡은 청년 백수 4인조 미쓰노 슈고. 객사가 꿈이라는 수상한 아웃도어 오타쿠. 주말마다 배낭을 메고 일본 전국을 누비는 것이 취미. 큰 덩치에 미러 선글라스를 끼고 다닌다. 득도한 듯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는 것이 특기다. 린호센. 잔류 고아 3세로 어릴 때부터 많은 차별과 폭력을 겪으며 자랐지만 쾌활한 성격에 유머를 잃지 않는다. 4인조의 비주얼을 담당하고 있으며, 돈을 모아 미용학교에 입학하는 것이 꿈이다. 외모에 관심이 많아 ‘호모’라는 놀림을 받는다. 구로세 신야. 대학을 가지 못했다는 열등감에 사로잡혀 있는 고졸 ‘프리타’. 까칠한 성격과 똑똑한 두뇌의 소유자이며 무서운 신분 상승 욕구로 늘 의욕에 차 있는 인물이다. 블로그를 운영하여 4인조를 세상에 알리는 공을 세운다. 하루하라 요스케. 하고 싶은 일도 꿈도 없는 회색빛 청년. 그럭저럭한 스펙과 외모를 지닌 평범함의 집합체다. 도보여행을 하는 동안 꿈을 찾아볼 요량이다. 우리에게 어떤 내일이 올지 모르지만…… 오늘만큼은 스타가 되고 싶다구요! “마지막으로 딱 한 번만 철없이 굴게 내버려두세요!” 신야가 운영하는 블로그와 매스미디어를 통해 4인조의 존재가 세상에 알려지면서 ‘루저들의 행진’은 점차 전국적인 관심을 받기 시작한다. 소문을 듣고 모여든 청년들이 하나둘 행진에 가담하면서 행진의 규모는 날이 갈수록 커지고 네 사람은 ‘오리지널 포’라고 불리며 마치 아이돌 스타 같은 인기를 모으게 된다. “누구라도 15분 정도는 유명해질 수 있다”는 앤디 워홀의 말처럼 미디어를 통해 한낱 청년 백수에서 도쿄의 스타가 됐지만, 그들 앞엔 많은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각종 정치세력과 관청이 접근해오며 순수했던 청년들의 여행은 퇴색될 위기를 맞고, 행진의 상징인 맏형 ‘슈고’에게 숨겨진 엄청난 비밀이 드러난다. 정치에 무관심하고 이기적이라는 기성세대의 평가와 ‘흙수저’라는 자조, ‘3포 세대’라는 유행어가 보여주듯 우리 시대 ‘청춘’의 이미지는 부정적인 언어로 얼룩져 있다. 이시다 이라가 그려낸 청춘의 이야기 『괜찮은 내일이 올 거야』 역시 이런 사실에 반대하거나 날을 세우지 않는다. 허나 오늘날 청춘들이 겪는 고통과 불안이 경제 호황기와 종신고용의 혜택을 누렸던 기성세대의 그것과 다름을 지적하고, 그들이 가야 할 길은 기성세대가 가르쳐주거나 허락할 일이 아니라는 사실을 꼬집는다. 동시에 젊은이들에게 ‘괜찮은 내일이 올 거야’라고 다독여주며 그들 스스로가 청춘이 안고 있는 문제를 해결해나가길 순수하게 꿈꾸고 있다. 슈고, 호센, 신야, 요스케, 오늘 우리의 청춘을 대표하는 네 청년은 어떤 방식으로 내일을 향해 갈 것인가? 모든 게 그들 손에 달려 있다.
진짜 왕초보를 위한 똑똑한 가죽공예
예스미디어 / 김용세 지음 / 2017.01.10
23,000

예스미디어취미,실용김용세 지음
가죽공예를 처음 접하는 분들이 수많은 재료와 도구, 기법 가운데 복잡함을 느낄 때, 처음부터 따라하면서 가죽공예에 대한 첫걸음을 뗄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도구에 대한 간단한 설명은 물론, 가죽공예에 꼭 필요한 기법들을 7가지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가죽공예에 대한 전반적인 순서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많은 사람들이 손으로 패턴을 그리는 시기에 CAD프로그램을 통한 패턴그리기 기법을 담은 최초의 책! 다들 어렵다고 생각하는 CAD를 사진과 설명으로 최대한 쉽게 다루어, 누구나 책을 따라 패턴을 그릴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반복적인 설명, 컴퓨터 화면을 그대로 담아 보기 쉬운 예시, 포인트 표시를 통한 강조까지! 패턴 제작부터 작품완성까지, 가죽공예의 A부터 Z까지 한 곳에 담긴 책이다.STEP. 1 가죽공예 기초도구 1. 이 도구들은 기본적으로 준비하셔야 해요. 8 2. 이 도구들은 있으면 편리해요. 12 STEP. 2 가죽공예를 완성하는 7가지 기본기술 * 가죽공예의 흐름 18 1. 패턴그리기 21 2. 재단 칼 사용법과 가죽재단 방법 23 3. 가죽조각들을 붙이는 본딩 기법 25 4. 크리져 및 디바이더 사용법 26 5. 예쁜 스티치를 만들어내는 치즐 사용방법 27 6. 가죽공예의 꽃, 스티치 기법 30 7. 가죽공예의 마무리, 엣지코트(기리메) 바르는 방법 34 STEP. 3 CAD를 활용한 형지그리기 기본 기술 1. CAD의 기본 38 2. CAD 첫 세팅하기 40 3. CAD의 기본 명령어 50 STEPt. 4 실전! CAD를 활용한 작품 만들기 1. 맛보기 작품, 테슬 만들기 54 2. 맛보기 작품, 키링 만들기 79 3. 몸 풀기 작품, 목걸이 형 카드지갑 만들기 99 4. 뽐내기 작품, 2D 클러치 만들기 1391. 가죽공예의 기초도구에서부터 제작기법에 대한 상세히 안내! - 가죽공예를 처음 접하는 분들이 수많은 재료와 도구, 기법 가운데 복잡함을 느낄 때, 처음부터 따라하면서 가죽공예에 대한 첫걸음을 뗄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도구에 대한 간단한 설명은 물론, 가죽공예에 꼭 필요한 기법들을 7가지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가죽공예에 대한 전반적인 순서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중간에 TIP을 삽입하여, 자칫 놓치기 쉬운 정보와 노하우를 담았으니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2. 왕초보도 쉽게 CAD로 활용한 패턴그리기 입문서! - 많은 사람들이 손으로 패턴을 그리는 시기에 CAD프로그램을 통한 패턴그리기 기법을 담은 최초의 책! 다들 어렵다고 생각하는 CAD를 사진과 설명으로 최대한 쉽게 다루어, 누구나 책을 따라 패턴을 그릴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반복적인 설명, 컴퓨터 화면을 그대로 담아 보기 쉬운 예시, 포인트 표시를 통한 강조까지! 패턴 제작부터 작품완성까지, 가죽공예의 A부터 Z까지 한 곳에 담긴 책이다. 3. 그대로 사용 가능한 CAD작품 실물 도안 수록! - 이 책에서 상세히 다룬 4가지 작품들에 대한 실물 도안이 수록되어 있어, 그대로 복사하여 원하는 만큼 사용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4. 키링 OR 테슬 원데이클래스 무료체험권! - 가죽공예를 접해보고 싶지만 막연한 분들, 시작이 두려우신 분들, 손재주가 있을까? 하는 생각에 고민되는 분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 키링 OR 테슬 원데이클래스 무료체험권을 담아, 독자들에게 가죽공예를 더 재미있게 접하고 시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사전 예약을 통해 저자가 직접 가르쳐주는 가죽공예를 꼭 체험해 보길 권한다.
1일 1빙수
성안북스 / 하라다 이즈미 글 / 2016.07.20
12,800원 ⟶ 11,520원(10% off)

성안북스취미,실용하라다 이즈미 글
빙수가 ‘여름 한정’이었던 시절이 있었던가 할 정도로, 요즘은 사계절 내내 즐기는 새로운 디저트 문화의 선봉이 되었다. 우리는 어떻게 빙수를 1년 내내 즐길 수 있게 되었을까? 책은 ‘일본 빙수 도감'으로 빙수 붐을 일으킨 빙수 평론가인 저자의, 대망의 제2탄으로, “일본 전국의 유명 빙수 가게가 자랑하는 365가지의 빙수”를 날짜별로 매일 매일 소개하고 있다. 계절별 제철 과일로 더욱 건강하게 빙수를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달력을 넘기듯 날짜별로 소개하는 365가지의 매력적인 빙수 사진은 빙수를 좀 더 건강하고 즐기고 싶은 마니아와 디저트 메뉴 개발에 힘쓰는 카페 사장님들에게 충분한 영감을 줄 것이다. 더불어 책의 뒷부분에는 본문에서 소개한 빙수들의 원어명과 일본 빙수 가게들을 일목요연하게 날짜별로 정리했다. 일본 여행을 계획하는 분이라면 직접 찾아가서 맛보는 기쁨도 누리시길.머리말 목차 7월 July(7월1일∼7월 31일) 8~22 8월 August(8월1일∼8월 31일) 23~36 9월 September(9월1일∼9월 30일) 37~50 10월 October(10월1일∼10월 31일) 51~62 11월 November(11월1일∼11월 30일) 63~75 12월 December(12월1일∼12월 31일) 76~89 1월 January(1월1일∼1월 31일) 90~100 2월 February(2월1일∼2월 28일) 101~112 3월 March(3월1일∼3월 31일) 113~126 4월 April(4월1일∼4월 30일) 127~142 5월 May(5월1일∼5월 31일) 143~155 6월 June(6월1일∼6월 30일) 156~169 가게명 색인 170~175 책에서 소개한 빙수 원어&가게명&지명 176~185 편집을 끝내면서 186 마지막으로 187지금 가장 ‘핫(hot)’한 가슴 설레는 디저트, 빙수 일본 전국의 유명 빙수 가게가 자랑하는 365가지 빙수를 날짜별로 만나는 특별함! 빙수가 ‘여름 한정’이었던 시절이 있었던가 할 정도로, 요즘은 사계절 내내 즐기는 새로운 디저트 문화의 선봉이 되었다. 우리는 어떻게 빙수를 1년 내내 즐길 수 있게 되었을까? 빙수 가게 사장님들의 매일매일 계속되는 메뉴 개발과 끊임없는 노력, 손님이 많이 찾지 않는 겨울철에도 빙수를 버리지 않았던 인내심, 단골 가게에 드나들며 빙수 메뉴를 이용해 주신 마니아 분들의 투자, 겨울에 부들부들 떨면서도 몇 그릇이나 먹었던 정신력, 기다리는 상대방보다 막 나온 빙수를 예쁘게 사진 찍는 것에 몰두했던 나날들…. 무엇보다 빙수 가게들의 사계절 제철 과일을 이용한 ‘사계절 빙수’와 특별한 날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 빙수’ 레시피 개발 등 이 모든 것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하게 된 것이리라. 이 책은 ‘일본 빙수 도감'으로 빙수 붐을 일으킨 빙수 평론가인 저자의, 대망의 제2탄으로, “일본 전국의 유명 빙수 가게가 자랑하는 365가지의 빙수”를 날짜별로 매일 매일 소개하고 있다. 계절별 제철 과일로 더욱 건강하게 빙수를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달력을 넘기듯 날짜별로 소개하는 365가지의 매력적인 빙수 사진은 빙수를 좀 더 건강하고 즐기고 싶은 마니아와 디저트 메뉴 개발에 힘쓰는 카페 사장님들에게 충분한 영감을 줄 것이다 더불어 책의 뒷부분에는 본문에서 소개한 빙수들의 원어명과 일본 빙수 가게들을 일목요연하게 날짜별로 정리했다. 일본 여행을 계획하는 분이라면 직접 찾아가서 맛보는 기쁨도 누리시길. [출판사 서평] 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빙수 가게가 자랑하는 365가지 사계절 빙수의 매력에 풍덩! 작렬하는 태양, 뜨거운 이 계절이 더욱 매력적인 빙수지만, 이제 빙수는 사계절 내내 즐기는 디저트이다. 그 배경에는 끊임없이 빙수 레시피를 개발하는 관계자분들이 노력이 있을 터. 덕분에 우리는 더욱 맛있고 매력적인 빙수들을 만나니 오감이 즐겁다. 무엇보다 자연이 주는 풍성한 사계절 제철 과일을 이용한 건강한 빙수라 더욱 반갑다. 일본의 빙수 평론가인 저자가 지금 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빙수 가게가 자랑하는 365가지 빙수 사진을 선별하여 담은 이 책은 보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설렌다. 버라이어티하게 즐기는 사계절의 매력적인 빙수를 이 책을 통해서 눈으로라도 마음껏 누려보길 권한다.
대한민국 1호 미래학교
푸른칠판 / 창덕여중 공동체 (지은이) / 2020.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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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칠판소설,일반창덕여중 공동체 (지은이)
2014년 말부터 2019년까지 창덕여중 공동체가 시도했던 사실에 대한 기록이자 성찰을 담고 있는 책이다. 공립학교가 마주하는 제도적 범위 안에서 수많은 경계에 부딪혀 가며 학교 문화, 교육과정, 학습 환경의 불일치를 극복하고, 미래교육적 생태계를 구축해 온 시간과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미래학교가 무엇인지 궁금한 이에게는 그 궁금증을 풀어 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미래교육에 대해 고민하는 누군가에게는 시행착오를 줄여 주고, 보다 깊이 있는 고민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줄 것이다.제1장 미래를 만들어 가는 행복한 학교 1. 모두가 꿈꾸는 미래학교 2. 미래학교 5년간의 여정 제2장 학교 문화 1. 미래학교 비전 세우기 2. 미래학교 회의 문화 3. 실천하고 연구하는 교사들 4. 수업을 공유하는 교사들 5. 미래학교 토크콘서트 대담1_ 학교 문화에 대한 교사들의 이야기 제3장 교육과정 1. 미래학교 수업과 평가의 방향 2. 학교교육에서의 개별화 수업 3. 테크놀로지 활용 피드백 4. 생활을 해석하는 수업 5. 실제 문제 해결과 프로젝트 학습 6. 호기심과 질문 그리고 탐구 7. 성장을 위한 성찰 8. 디지털 세대와 독서하고 글쓰기 9. 학습을 위한 학습, 짝토론 10. 미래교육 속 생태전환교육 대담2_ 졸업생과 학부모가 말하는 창덕여중 이야기 제4장 학습 환경 1. 미래학교와 테크놀로지 2. 미래학교의 공간 환경 대담3_ 교사들이 말하는 공간과 테크놀로지 이야기대한민국 1호 미래학교 창덕여중이 만들어 온 5년간의 기록 공교육에서 실천한 미래교육 이야기 4차 산업혁명으로 대표되는 과학기술의 변화, 이것이 몰고 올 사회적 변화 등 미래사회를 규정하는 불확실성과 복잡성 속에서 학교의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더불어 우리의 학교교육이 변화하는 사회에 대응할 수 있는 학생들의 역량을 어떻게 갖추게 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이에 교육부와 시?도 교육청은 미래학교 유형 개발 및 학교 공간 혁신 정책을 대대적으로 지원하고 운영할 계획을 발표했다. 이러한 흐름에서 미래학교의 선두 주자로서 해마다 국내외에서 수많은 교육자가 방문하고 있는 대한민국 1호 미래학교인 창덕여중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 책은 2014년 말부터 2019년까지 창덕여중 공동체가 시도했던 사실에 대한 기록이자 성찰을 담고 있다. 공립학교가 마주하는 제도적 범위 안에서 수많은 경계에 부딪혀 가며 학교 문화, 교육과정, 학습 환경의 불일치를 극복하고, 미래교육적 생태계를 구축해 온 시간과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미래학교가 무엇인지 궁금한 이에게는 그 궁금증을 풀어 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미래교육에 대해 고민하는 누군가에게는 시행착오를 줄여 주고, 보다 깊이 있는 고민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줄 것이다. 미래학교에서는 무엇을, 어떻게 배우고 가르쳐야 할까? 학교 문화·교육과정·학습 환경, 미래학교의 청사진을 제시한다! 코로나19로 인해 학교의 변화는 상상 이상으로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사상 초유의 온라인 개학과 가정에서 이루어지는 원격 학습 등 많은 사회 구성원이 새로운 교육 체제를 경험하게 되었고, 미래교육과 미래학교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구체적으로 어떠한 모습을 만들어 갈 것인지, 어떻게 비전을 공유해 갈 것인지에 대한 고민 또한 깊어지고 있다. 다양한 가치가 혼재하는 미래학교 논의에서, 학교가 배움과 삶을 잇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학습활동이 교실 안에 머무르며 지식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풍부한 삶의 지혜를 탐구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해 온 창덕여중의 도전과 실천, 성장의 과정은 미래학교 실천 매뉴얼이 될 것이다. 2장에서는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이 가장 공감하고 실천해 볼 수 있는 이야기인 학교 문화, 교원 문화를 다뤘다. 학교 구성원이 꿈을 이야기하고, 그들의 이야기가 미래학교 모습에 반영되는 과정을 통해 미래학교로서의 창덕여중의 동력이 어디에 있는지를 탐색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3장에서는 교육과정, 특히 수업과 평가를 다뤘다. 이 책에 소개된 수업과 평가 이야기는 교사들의 진지한 고민과 실천 과정, 그리고 소박한 성과와 한계에 대한 고민을 담고 있다. 물론 소개된 이야기는 창덕여중 수업의 일부이지만, 미래학교 혹은 미래교육적 실천을 준비하는 교육자들에게 나름의 시사점을 줄 것이다. 4장에서는 정보화 환경, 공간 환경으로 구분한 학습 환경을 다뤘다. 미래학교의 학습 환경은 교사와 학생이 함께 협력적으로 교육활동을 하는 곳이기에 물리적 공간과 온라인 공간이 동시에 연동되며, 때로는 제3의 교사가 되기도 한다. 공간과 테크놀로지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지금,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를 엿볼 수 있도록 구체적인 이야기들을 담았다. 또한 각 장의 마무리에는 각 장의 이야기와 관련한 이슈, 자주 받는 질문을 중심으로 학생과 학부모, 전?현직 교장, 교사들이 함께한 구성원 간의 대담을 넣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교육적 해답을 찾기 위해 공교육의 방향을 점검하고, 교육활동과 교육 환경 변화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학교를 만들어 가는 데 창덕여중의 미래학교 이야기는 용기와 시사점을 줄 것이다.창덕여중의 회의 문화를 한마디로 요약하면 ‘소통’이라고 할 수 있다. 모두가 의견을 말할 수 있는 통로를 정확히 갖고 있고, 안건을 공유하는 시스템도 분명하며, 그 결과도 명확히 확인할 수 있다. 창덕여중은 그야말로 자율적이며 투명한 소통의 회의 문화를 갖고 있다. 이러한 회의 문화는 언제부터 이렇게 자리 잡게 된 것일까? 진정한 소통을 위한 회의는 구성원의 마음을 열라는 강요 혹은 관리자의 열린 마인드에서 비롯되는 것이 아니다. 바로 열린 시스템이 작동하는 데서 시작된다. 회의 내용의 ‘열림’은 회의 형식이 그것을 담을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 회의가 소통이 되려면 그냥 허심탄회하게 얘기하자고 선포하거나 무조건적인 오픈이 아니라, 그 원칙과 형식이 잘 갖추어져 있어야 작동할 수 있다는 뜻이다.― 「미래학교 회의 문화」 중에서 토크콘서트의 주인은 학생들의 교육활동과 관련한 학교 구성원 모두이다. 발표자가 된다는 것은 토크콘서트의 주인을 넘어 학교의 주인으로서 자신의 관심과 흥미, 능력을 드러내는 일이다. 공동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협력의 주체가 되는 것이다. 소박한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이지만, 학교가 직면한 문제에 대하여 교사가 지닌 경험과 사례, 통찰은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제공하기도 했다. 발표자에 대한 인센티브는 토크콘서트 기념 배지가 유일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발표자가 끊이지 않았던 것은 물질적인 보상보다 학교의 주인, 미래교육의 주인으로서 기여한다는 내적인 만족감이 충족되었기 때문일 것이다. 토크콘서트를 통해 연구하고 실천한 교사들이 수평적인 관계에서 만나서 실제적인 토론을 하는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행정업무 중심의 학교, 위계가 분명한 관료주의 학교 문화에서 교사가 집중해야 할 교육활동의 주제를 발굴하고, 교사들이 자신의 전문성을 마음껏 발휘하고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미래학교 토크콘서트」 중에서 평가에 대한 인식은 크게 변했다. 과거의 평가가 입시를 위한 도구로 기능했다면, 지금의 평가는 학생들의 학습 상황을 진단하고 지원하는 도구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창덕여중은 미래학교가 출발한 2015년부터 중간고사를 없앴다. 중간고사의 빈자리는 수업 시간에 실시하는 형성평가가 메웠다. 수업 시간에 학생들의 생각을 파악하기 수월해졌고, 교사는 즉각적인 피드백을 제공할 수 있었다. 수업 진도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한 조치도 생겨났다. 이 흐름은 개별화 교육을 위한 움직임으로 점점 발전했다. 물론 이런 일들이 단기간에 완성되지는 않았다. 일방적인 조치에 대한 반감도 있었고, 중간고사가 없어서 공부를 안 한다는 원성도 들었다. 교사들조차 평가에 대한 인식이 빨리 바뀌지 않아서 이 과제가 진단 도구로 적절한지 동료들과 오랜 시간 고민했다. 그럴 때마다 수업의 목적과 평가의 목적을 떠올렸다. 결론은 간단했다. 수업은 학생들의 미래를 준비시키는 과정이고, 평가는 수업의 목적이 잘 달성되고 있는지 점검하는 도구이다. 목표, 내용, 방법, 평가를 수업의 목적에 맞도록 자연스럽게 연계시키는 것이다.― 「미래학교 수업과 평가의 방향」 중에서
반자본 발전사전
아카이브 / 볼프강 작스 외 지음, 이희재 옮김 / 2010.12.13
32,000

아카이브소설,일반볼프강 작스 외 지음, 이희재 옮김
우린 왜 그토록 성장에만 매달리는가? 과연 성장과 발전만이 절대선인가? 이 책은 이반 일리치, 반다나 시바, 볼프강 작스를 비롯한 세계의 저명한 발전 비판론자들이 논평한 글을 모아놓은 것이다. 우리의 고정관념을 뿌리에서부터 뒤흔드는 개념사전이자 문제작으로 그동안 서구 따라잡기에 급급했던 우리에게 반성과 성찰을 촉구한다. 발전, 환경, 평등, 도움, 시장, 요구, 한 세계, 참여, 계획, 인구, 빈곤, 생산, 진보, 자원, 과학, 사회주의, 생활 수준, 국가, 기술 등 자본주의를 구성하는 총 19가지 개념에 대한 전복적 사유는, 우리가 세계를 어떻게 왜곡되게 바라보면서 인간의 삶을 왜소화하고 자연을 황폐화했는지, 또 세계와 인간과 자연을 어떻게 바라보고 관계 맺어야 하는지에 대한 새롭고 참신한 관점을 제시한다. 1. 발전 두 개로 나뉜 세계 2. 환경 정치의 영역이 되어버린 자연 3. 평등 발전이 약속하는 먼 미래 4. 도움 세련된 간섭 5. 시장 사회를 규제하는 유일한 수단 6. 요구 중독된 욕망 7. 한 세계 과학.시장.국가가 지배하는 균질한 공간 8. 참여 교묘한 통제의 방법 9. 계획 이념적이고 정치적인 실천 10 인구 통제해야 할 자원 11 빈곤 특정한 문명의 발명품 12 생산 개인의 정당성을 나타내는 새로운 조건 13 진보 권력과 종교적 신념의 화학적 변용 14 자원 재생되지 않는 자연 15 과학 이성의 권위를 둘러쓴 권력 16 사회주의 오해와 오류의 역사 17 생활 수준 무분별한 환원주의 18 국가 사회를 세속화하는 수단 19 기술 약탈과 희생의 전가로 얻은 번영 1. 자본과 성장에 사로잡힌 세계와 정신을 뒤집다 ― 다시, 을 묻는다 《反자본 발전사전》은 묻는다. 저자들은 발전 담론을 둘러싼 개념들을 의심하고 그 이면에 감춰진 암묵적 전제들을 드러내면서, 성장과 개발이 반드시 발전일 수 없으며, 국가가 발전이라는 미명 아래 얼마나 많은 국민들을 억압하고 그런 세계관을 강요했는지, 시장과 계획을 통해 생활 수준이 향상되고 요구가 충족되었다는 것이 얼마나 추악한 진실을 담고 있는지, 언젠가 평등한 세상이 도래할 것이라는 신화 속에서 얼마나 많은 인간의 상상력과 다양성이 후퇴하였는가를 보여준다. 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1949년 1월 20일, 미국 대통령 트루먼은 자신의 취임식에서, 해외에서 이익을 수탈하는 낡은 제국주의를 버리고 공정한 민주적 거래에 바탕을 둔 발전 사업을 해야 한다고 주창하며, 자신들이 누리는 과학 진보와 산업 발달의 수혜가 저발전 지역의 향상과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새롭고 과감한 사업에 착수하겠다고 선언했다. 드디어 가 도래한 것이다. 문명의 수준은 생산의 수준과 동일시되었고, 세계 20억 인구는 저발전인이 되었다. 세상은 두 개로 나뉘었다. 발전한 나라들과 미개한 나라들로. 이때부터 사람들은 모든 다양성을 상실하고 남의 현실로 자기를 비추기에 급급했다. 세계의 절반은 자신들의 간직해온 문화와 가치를 열등한 것으로 여기고 서구식 발전 모델의 신화를 좇기 시작했다. 세계 어디에서나 미래를 향한 희망은 오직 부자 나라의 한 줌 부자들이 생산하고 소비하는 양상을 전범으로 삼았다. 자연을 약탈하고 후대와 3세계에 비용을 전가하면서 끝없는 성장을 추구하는 서구식 발전은 처음부터 그 한계가 분명하고 그 마지막 목숨을 연명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여전히 서구식 사상과 발전에 사로잡혀 세계와 삶을 편협한 외눈으로만 바라보고 있다. 정치적 식민주의는 끝났지만 는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다. 《反자본 발전사전》은 그 모든 상식을 뒤집어 현실을 돌아보게 만든다. 2. 개발과 성장의 광기에 맞서는 19가지 개념 ― 세계를 보는 방식 《反자본 발전사전》의 저자들은 발전 담론을 둘러싼 주요 개념들의 기원과 사회적·문화적 변화를 추적하면서 우리가 어떻게 서구식의 잣대와 색안경을 끼고 생활 수준, 삶의 방식, 세계관조차 그들을 따라가려 하는지, 발전 담론이 만들어내고 변형시킨 여러 개념 속에서 우리가 어떻게 시장과 자본에 순응하게 되는지를 이야기하며 개발과 성장의 광기 속에서 세계를 정확히 읽고 세상을 다르게 볼 수 있는 좌표를 보여준다. 이라는 단어가 세계를 선진국과 저발전국으로 나누고 내면화했다면 은 자연을 정치의 영역으로 만들면서 성장을 통해 관리해야 하는 대상으로 둔갑시킨다. 이라는 개념은 모든 사람과 국가가 똑같이 시합에 나서야 한다는 전제를 감추면서 경제 불평등을 정당화하고 사람의 뿌리를 잘라 경제인으로 도려냈다. 경제학자들은 을 이야기하면서 옥수수를 직접 키우느니 차라리 공사판에 나가서 품삯을 벌고 그 돈으로 시장에서 수입 옥수수를 사먹는 편이 경제적으로 낫다고 말한다. 을 GDP라는 한 가지 차원의 양화로 환원하자, 자급자족을 하며 마음 편히 살아가던 사모아의 어부가 졸지에 지구상에서 가장 가난한 사람이 되고 말았다.? 또, 원래 이라는 단어 re-source는 봄처럼 자꾸 솟아나는 그 무엇으로, 소모해도 자꾸만 생겨나는 자연의 자기 재생력과 창조력을 뜻했다. 하지만 이 단어는 어원만 남긴 채 상품 생산에 들어가는 투입물로 변했고 회복할 수 없는 그 무엇
베토벤-슈베르트-훔멜
음악세계 / 음악세계 편집부 (지은이) / 202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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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세계소설,일반음악세계 편집부 (지은이)
쉬운 난이도의 원전으로, 음악적, 테크닉적으로 다양한 레퍼토리를 수록했다. 2년간의 학습 단계를 아우르는 간결한 레퍼토리에 교육용, 학습용 해설을 포함하였다.Ludwig van Beethoven (1770-1827) Deutscher Tanz in G (WoO 8/6)……3 Sonatine in G (Kinsky-Halm Anhang 5/1)……4 Sonatine in F (Kinsky-Halm Anhang 5/2)……6 Bagatelle in F (op. 33/3)……10 Bagatelle in g (op. 119/1)……12 Bagatelle in a (op.119/9)……14 Walzer in D (WoO 85)……14 Fr Elise (WoO 59)……15 Franz Schubert(1797-1828) Menuett in B (D 41/5)……18 Menuett in D (D 336)……18 Metuett in A (D 334)……20 2 Lndler in Es (D 679)……22 3 Ecossaisen (D 299/3, 4, 8)……23 Scherzo in B (D 593/1)……24 2 Walzer in As (D 365/6, 11)……27 Walzer in Cis (D 139)……28 Johann Nepomuk Hummel(17781837) Six Pices trs faciles (op.52) No. 1 Cadenza……30 No. 2 Allegro……30 No. 3 Tempo di Menuetto……34 No. 4 Romance……36 No. 5 Ecossoise……38 No. 6 Rondo……38 Allegretto in F……42 Allegretto in C……43 Tyrolienne varie……44 Variationen ber ein Thema von Vogler……46 해설……49 프리모 원전판 시리즈의 목적……49 작곡가들의 간략한 생애 스케치……49 연주와 연습에 대한 조언……51 슈타르케, 장식음 표(초기)……56 레퍼토리 표……56 Kommentar……57 Ziel und Zweck der Urtext Primo Reihe……57 Die Komponisten des Bandes Kurzbiographien……57 Spiel-und betipps……60 Commentary……64 Aims and purpose of Urtext Primo series……64 Short biographical sketches……65 Practice tips……70 Starke, bersicht aller noch blichen Manieren / Table of ornaments……72 Repertoire-Tabelle / Repertoire chart……72프리모 원전판, 피아노 문헌에 대한 완벽한 접근법! [이 책의 특징] - 쉬운 난이도의 원전 - 음악적, 테크닉적으로 다양한 레퍼토리 - 2년간의 학습 단계를 아우르는 간결한 레퍼토리 - 높은 퀄리티의 원전판 - 교육용, 학습용 해설 포함
쉽다, 살 빼기 + 하자, 살 빼기 (본책 + 워크북) 세트 (전2권)
소소한소통(소소) / 건강의집, 소소한소통 (지은이) / 2021.06.15
17,000

소소한소통(소소)취미,실용건강의집, 소소한소통 (지은이)
발달장애인을 위한 쉬운 비만 관리책. 『쉽다, 살 빼기』는 발달장애인에게 비만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책이다. 비만이 무엇인지, 살이 찌면 어떻게 되는지, 어떤 병에 걸리는지 등 발달장애인이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기 위해 알아야 할 것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 중증장애인 방문진료의원 건강의집과 공동집필해 의학적인 전문성 역시 놓치지 않았다. 또한, 책의 내용을 더욱 효과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워크북 『하자, 살 빼기』를 함께 제작했다. 다양한 활동 내용이 담긴 워크북을 이용하면 발달장애인의 흥미를 돋울 수 있어 본책의 내용을 더 오래 기억하도록 도와준다. 쉬운 글과 표현을 사용했고 발달장애인의 감수를 거쳐 어렵고 까다로운 표현을 걸러 냈기 때문에 글을 아는 발달장애인이라면 혼자서도 볼 수 있다.<쉽다, 살 빼기> 건강의집 머리말 소소한소통 머리말 추천사 『쉽다, 살 빼기』 사전 1. 비만, 제대로 알기 비만이란? 나는 비만일까? 복부 비만 비만으로 생기는 병 비만의 진짜 이유 살이 빠지는 3가지 습관 더 알아보기│요요 현상을 아시나요? 2. 알맞게 먹는 습관 몸에 좋은 음식 몸에 나쁜 음식 알맞게 먹는 습관 만들기 더 알아보기│추천 건강 요리 ‘두부부침’ 3. 자주 움직이는 운동 습관 내게 맞는 운동 찾기 운동의 종류 생활 속 운동 준비 운동 유산소 운동 근육 운동 더 알아보기│우리 동네 체육 센터 4. 건강하게 지내는 생활 습관 스트레스 풀기 푹 자기 술안주 조심하기 눕지 말고 앉기 일거리 만들기 습관 일기 쓰기 더 알아보기│취미 생활로 매일을 즐겁게 <하자, 살 빼기> 1주 비만, 제대로 알기 2주 알맞게 먹는 습관 3주 자주 움직이는 운동 습관 4주 건강하게 지내는 생활 습관발달장애인을 위한 쉬운 비만 관리책 따라 하기 쉬운 3가지 습관으로 건강을 지키자! 발달장애인을 위한 비만 탈출 습관 만들기 · 알맞게 먹는 습관 · 자주 움직이는 운동 습관 · 건강하게 지내는 생활 습관 살 빼기! 어렵지만은 않아요 더 건강하고, 더 행복한 하루가 우리를 기다립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비만을 ‘장기 치료가 필요한 질병’으로 규정했다. 비만은 단순히 외형적인 것을 떠나 삶과 생명에 직결된 문제가 되었다. 고혈압, 당뇨병, 뇌혈관질환, 관절염 등 각종 질병의 위험요인으로 누구든지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발달장애인은 외부 활동의 제약으로 비장애인에 비해 활동량이 적고 장애특성상 자발적인 식단 조절이 어려워 비만이 되기 쉽다. 비만과 연관된 질병 등 건강, 의료 관련 지식에 대한 정보접근성이 낮고 비만 관리의 필요성을 스스로 잘 느끼기 힘들어 건강을 회복하는 데 더 큰 어려움을 겪는다. 이 책 『쉽다, 살 빼기』는 발달장애인에게 비만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책이다. 비만이 무엇인지, 살이 찌면 어떻게 되는지, 어떤 병에 걸리는지 등 발달장애인이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기 위해 알아야 할 것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 중증장애인 방문진료의원 건강의집과 공동집필해 의학적인 전문성 역시 놓치지 않았다. 방법적인 면에서는 ‘습관’이라는 행동 양식을 통해 발달장애인이 일상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책에 나온 ‘알맞게 먹는 습관’, ‘자주 움직이는 운동 습관’, ‘건강하게 지내는 생활 습관’을 따르면 자연스럽게 건강을 관리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책의 내용을 더욱 효과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워크북 『하자, 살 빼기』를 함께 제작했다. 다양한 활동 내용이 담긴 워크북을 이용하면 발달장애인의 흥미를 돋울 수 있어 본책의 내용을 더 오래 기억하도록 도와준다. 쉬운 글과 표현을 사용했고 발달장애인의 감수를 거쳐 어렵고 까다로운 표현을 걸러 냈기 때문에 글을 아는 발달장애인이라면 혼자서도 볼 수 있다. 『쉽다, 살 빼기』는 발달장애인이 자신의 건강에 관심을 갖고, 더 건강하고 더 행복한 삶을 위해 스스로 노력할 수 있도록 용기를 불어넣어 주는 책이다. 이 책을 통해 발달장애인이 하루하루 건강하게, 기쁘게 살아간다면 좋겠다. 발달장애인이 이해하기 쉬운 비만 관리책입니다 좋은 습관으로 건강한 몸을 만들어 보세요 살 빼는 일이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땀 흘리며 운동하는 것도 힘들고 먹고 싶은 마음을 참는 것도 힘들죠. 어떻게 하면 쉽게 살을 뺄 수 있을까요? 그 비결은 바로 ‘좋은 습관 만들기’입니다. 평소 우리의 먹는 습관, 운동 습관, 생활 습관을 좋은 습관으로 하나씩 만들어 가면 자연스럽게 살이 빠지고 건강해집니다. 『쉽다, 살 빼기』는 발달장애인이 스스로 자신의 습관을 건강하게 바꿀 수 있도록 돕는 책입니다. 좋은 습관 만들기를 통해 비만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알맞게 먹는 습관, 자주 움직이는 운동 습관, 건강하게 지내는 생활 습관, 지금 바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좋은 습관 만들기는 아침, 점심, 저녁 언제든 할 수 있고 집, 회사, 학교 어디서든 할 수 있습니다. 이 책에는 건강을 위한 ‘알맞게 먹는 습관’, ‘자주 움직이는 운동 습관’, ‘건강하게 지내는 생활 습관’ 3가지 습관이 골고루 담겨 있습니다. ‘알맞게 먹는 습관’을 위해 몸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을 소개하고, 알맞게 먹도록 도와주는 쉬운 습관 6가지를 담았습니다. ‘자주 움직이는 운동 습관’을 위해 평소에 많이 움직이도록 도와주는 생활 속 운동을 포함해 준비 운동, 유산소 운동, 근육 운동까지 4가지 운동을 쉬운 설명과 그림으로 소개했습니다. ‘건강하게 지내는 생활 습관’을 위해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과 푹 자는 방법 등을 담았습니다. 이 책과 함께 좋은 습관을 만들어 나가면 비만 관리를 어렵지 않게 해나갈 수 있습니다. QR코드로 운동 동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책이 180도로 쫙 펼쳐져서 보기 편합니다 운동 동작을 설명하기 위해 이해하기 쉬운 글뿐만 아니라 그림과 동영상도 준비했습니다. QR코드를 찍으면 발달장애인 당사자가 직접 보여 주는 운동 동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준비 운동부터 유산소 운동, 근육 운동까지 동영상으로 만나 보세요. 또, 책이 양옆으로 쫙 펼쳐지도록 만들었기 때문에 책을 보며 운동을 따라 할 때 책이 덮여서 불편해지는 일을 막을 수 있습니다. 언제 어디서든 책을 쫙 펼쳐 놓고 운동할 수 있습니다. 건강한 운동 습관, 『쉽다, 살 빼기』와 함께 만들어 보세요! 발달장애인 당사자, 부모, 특수교사, 의사… 모두가 이 책을 기다렸습니다 살을 빼다 실패한 경험이 있는 발달장애인들도 이 책을 보면 즐겁고 재미있게 살을 뺄 수 있을 것 같다. 이해하기 쉽게 잘 설명되어 있어서 좋았다. 몸에 좋은 음식이 무엇인지 알려 주고, 발달장애인에게 잘 맞는 운동을 접할 수 있게 해 주어서 좋았다. - 문윤경(한국피플퍼스트 대표) “쉽다, 살 빼기” 제목을 본 순간 반항이 불끈 들었다가 비만에 대한 명확하고 단순한 정의에 혼자 ‘그렇지, 그렇고말고’를 읊조렸다. 이 책을 따라 한다면 평생 다이어트를 해야 할 아들도 살과의 싸움을 조금은 쉽게 할 수 있겠다. -김수정(서울장애인부모연대 대표) 학교 현장에서 아이들의 비만은 늘 걱정의 대상이다. 이 책은 아이들에게 건강에 대한 중요성과 필요성을 쉬운 글과 그림으로 말해 준다. 마치 옆에서 말하는 듯 즐겁고 쉬운 내용으로 하나씩 짚어 주는데, 아휴, 건강을 안 지킬 수가 없겠다. -권용덕(특수교사) 비만은 나쁘다고 한 발달장애인분을 만난 적 있다. 진료실에 오신 발달장애인분들에게 비만은 나쁘기보다 ‘건강에 좋지 않은 것’이라고 잘 설명하고 싶은데 어렵다. 이제 그럴 때면 이 책의 도움을 받으려 한다. 살을 빼야 하는 이유와 방법을 쉽고 일관되게 얘기하는 책.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며 단어를 골랐을 저자들이 상상된다. 갑자기 친근해지는 이 느낌은 뭐지? -추혜인(살림의원 원장)
시프트 SHIFT
OHK / 디테일소닉(김태훈) (지은이) / 2023.02.21
16,800원 ⟶ 15,120원(10% off)

OHK소설,일반디테일소닉(김태훈) (지은이)
매년 수많은 기업이 탄생하고 소멸한다. 그 과정에서 기업의 시스템을 구축하길 원하는 기업 경영자는 경영컨설턴트의 도움을 필요로 한다. 자금조달, 대출, 특허인증 등 평범한 직장 경험을 활용해 중소기업의 책사로 돈을 버는 1인 기업, 경영컨설턴트의 세계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을까.목차 프롤로그 _04 SHIFT A(이론편). 경영컨설팅의 세계를 탐구하라 경영 컨설팅, 전문가만 하는 거 아닌가요? _14 영업도 컨설팅의 일부다 _20 어디서 어떻게 배울 수 있나요? _28 컨설팅 사례1 : 농업법인 회사에서 OOO로 특허를 받은 비법 _33 경영컨설턴트를 누구나 할 수 있는 이유 _42 초보 컨설턴트에게 추천하는 마케팅 비법 _54 주변 파트너사와 협력해서 일하는 방법 _60 돈 잘 버는 컨설턴트의 7가지 무기 _68 영업을 잘 못해도 돈은 벌 수 있다 _94 컨설턴트가 반드시 알아야 할 4가지 영업지식 _106 상담하기 어려운 대표이사의 경우 _124 첫 미팅 이후, 해야 할 것들 _130 상담 대상 기업을 걸러내는 법 _136 SHIFT B(실천편). 당신의 경험을 돈으로 바꾸어라 특허, 인증을 받아내는 컨설팅 노하우 _146 초보 컨설턴트가 반드시 알아야 할 점들 _152 업종불문 특허를 쉽게 내주는 방법 _158 *컨설팅 사례2 : 법인 대표의 파산을 유도하고 빚을 털어주다 _163 어려운 기업을 도와주고 성공하는 직업 _170 먼저 외부에서 협업제안이 온다 _180 컨설팅을 배우면 문어발처럼 일이 쏟아진다 _190 팔려고 애쓰지 마라 _196 경영컨설턴트 투잡으로도 가능할까요? _204 초보 컨설턴트가 놓치면 안 될 골든타임 _212 에필로그 _22매년 수많은 기업이 탄생하고 소멸한다. 그 과정에서 기업의 시스템을 구축하 길 원하는 기업 경영자는 경영컨설턴트의 도움을 필요로 한다. 자금조달, 대출, 특허인증 등 평범한 직장 경험을 활용해 중소기업의 책사로 돈을 버는 1인 기업, 경영컨설턴트의 세계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을까 기업의 경영상황에 참여해서 문제를 해결해주고, 기업이 더 잘 되도록 도와주는 일은 꼭 나를 위해 생긴 신종 직업 같았다. 게다가 프리랜서처럼 1인 사업을 할 수 있다니! 그때부터 마치 자석처럼 이 일에 끌려서 컨설팅의 세계에 빠져들었다. 기업의 자문위원이나 노무사와 같은 역할로 나를 오해하는 사람도 많다. 그러나 중요한 건 내가 1인 사업으로 수많은 기업들을 위해 일하는 책사로 사업가가 되었다는 것이다. 나는 나를 수많은 기업들에 빌려주고, 복사하며 돈을 벌고 있다. 사업화에 따른 리스크는 거의 없고, 혼자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든 일할 수 있다
롱패스
21세기북스 / 아리 왈락 (지은이), 김시내 (옮긴이), 윤정구 (감수) / 2024.01.17
18,000원 ⟶ 16,200원(10% off)

21세기북스소설,일반아리 왈락 (지은이), 김시내 (옮긴이), 윤정구 (감수)
롱패스는 정말 중요한 일이 무엇인지 깨닫게 하고, 급하기 때문에 중요하다고 착각하는 일들에서 멀어질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 우리가 세대와 세대를 잇는 중요한 고리라는 사실과 미래 세대에게 힘이 되는 훌륭한 선배가 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일깨워준다. 심오하고 추상적으로 들린다면 나비 한 마리의 날갯짓이 수천 킬로미터 떨어진 곳의 날씨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카오스 이론’을 떠올려 보자. 오늘 우리가 내리는 결정은 가까운 미래와 먼 미래에 어떤 식으로든 영향을 미칠 것이다. 그러므로 미래를 의식하며 생각하고, 행동하고, 세상을 바라보아야 한다. 저자는 이 책에서 롱패스를 실천하기 위해 ‘왜’, ‘무엇 때문에’에 해당하는 궁극적인 목표를 찾는 방법, 그것을 실천하고 나아가 다음 세대까지 전할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그러면서 사회를 구성하는 개개인이 다음 세대까지 전하고 싶은 선한 목표를 가지고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하며 살아갈 때, 우리 사회는 단기주의의 굴레에서 벗어나 미래지향적으로 거듭날 수 있다고 말한다.감수의 글 여는 글 1장. 삶 (롱패스란 무엇이며 왜 필요한가) 장기적 사고의 힘, 롱패스 모순투성이의 삶에서 균형을 고민하다 감정: 장기판 위에서 승부를 결정짓는 말 밀물과 썰물 사이: 지금 우리에게 롱패스가 필요한 이유 미래를 위한 더 나은 선택 2장. 변화 (기존 방식이 더 이상 작동하지 않는 이유) 과거의 방식이 되어버린 단기주의 단기적 성향에서 벗어나는 법 롱패스는 인류의 대들보였다 3장. 실천 (과거, 현재, 미래 바라보기) 세대를 넘어선 공감을 향해 이전 세대를 향한 공감 현재의 자신을 향한 공감 미래 세대를 향한 공감 4장. 창조 (미래 그리고 우리가 미래를 만나는 방식) 공식적인 미래는 없다 미래를 향한 시야 넓히기 함께하는 미래를 상상하라 ‘원하는 미래’가 아닌 ‘바람직한 미래’를 꿈꿔야 하는 이유 나의 ‘이타카’는 어디인가? 트림탭: 자기 안의 잠재력을 끌어내라 5장. 번영 (더 나은 세상을 위해 함께 하기) 동료를 찾아라 가까운 사람들을 롱패스 여정에 초대하기 롱패스 상호작용 맺는 글 감사의 말 부록 | 롱패스 메가트렌드 참고문헌“단기주의가 당신의 인생을 좀먹고 있다!” 즉각적인 만족감에 중독돼 삶의 의미를 잃어버린 전 세계 수백만 구독자에게 영감을 준 바로 그 강의를 책으로 만나다! ■ 책 소개 ★ Ted 누적조회 300만 화제의 영상! ★ 아마존 비즈니스 분야 베스트셀러, 퍼블리셔스 위클리 선정 주요 논픽션! ★ 《오리지널스》 애덤 그랜트 강력 추천! “매일 열심히 사는데도 잘못된 선택을 반복하는 기분이 들고, 매 순간 최선을 다하는데도 돌아보면 후회와 허무함만 남는 이유는 무엇일까?” 문제는 단기주의다! 눈앞의 이익과 당장의 편리함만 추구하며 스스로 의미 있는 삶을 망쳐버리는 현대인들을 향한 강력한 경고! 롱패스는 ‘단기적인 사고’의 반대 개념으로, 지금 눈앞의 문제에서 벗어나 먼 곳, 즉 ‘미래’를 바라보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사고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우리는 시간이 부족해서, 기회비용이 증가하기 때문에, 나와 직접 관련된 일이 아니라는 이유로 일상, 회사, 인간관계에서 잘못된 선택을 반복한다. 그렇게 오늘 나의 선택 하나가 훗날 끼칠 결과는 생각지도 않은 채 즉각적인 만족을 주는 선택을 반복하며 ‘어쩔 수 없었다’라고 정당화시킨다. 도를 넘는 개인주의, 심각한 빈부격차 그리고 기후위기까지. 오늘날 우리가 겪고 있는 전 지구적인 위기 대부분은 이런 이유로 발생했다. 롱패스는 정말 중요한 일이 무엇인지 깨닫게 하고, 급하기 때문에 중요하다고 착각하는 일들에서 멀어질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 우리가 세대와 세대를 잇는 중요한 고리라는 사실과 미래 세대에게 힘이 되는 훌륭한 선배가 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일깨워준다. 심오하고 추상적으로 들린다면 나비 한 마리의 날갯짓이 수천 킬로미터 떨어진 곳의 날씨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카오스 이론’을 떠올려 보자. 오늘 우리가 내리는 결정은 가까운 미래와 먼 미래에 어떤 식으로든 영향을 미칠 것이다. 그러므로 미래를 의식하며 생각하고, 행동하고, 세상을 바라보아야 한다. 저자는 이 책에서 롱패스를 실천하기 위해 ‘왜’, ‘무엇 때문에’에 해당하는 궁극적인 목표를 찾는 방법, 그것을 실천하고 나아가 다음 세대까지 전할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그러면서 사회를 구성하는 개개인이 다음 세대까지 전하고 싶은 선한 목표를 가지고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하며 살아갈 때, 우리 사회는 단기주의의 굴레에서 벗어나 미래지향적으로 거듭날 수 있다고 말한다. 초 단위로 쏟아지는 속보, 10분에 한 번씩 울리는 휴대전화 메시지, 10년 후의 내 모습은 상상조차 할 수 없게 만드는 폭풍 같은 업무…. 왜 내 삶은 늘 쫓기는 기분이 들까? 회사에서 치열한 하루를 보내고 집에 돌아와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는 당신. ‘딩동!’ 하는 알림음과 동시에 휴대전화의 메시지가 떠오른다. “오늘 ○○이가 학원 숙제를 제출하지 않았습니다.” 가슴이 두근대고 얼굴에 열이 오른다. 어제 늦은 시간까지 태블릿만 붙잡고 있던 아이의 모습이 떠오르면서 ‘집에 오면 혼쭐을 내줘야겠다.’라는 생각이 머릿속을 지배한다. 곧이어 남편에 대한 분노가 차오른다. 숙제 챙기기는 아빠가 담당하는 일이었다. 아이에게 관대한 배우자의 태도에 화가 치민다. 그러다 직장까지 다니면서 아이 일까지 하나하나 챙겨야 하는 자신의 처지가 한탄스럽다. 문득 이런 생각이 든다. ‘회사 일은 마음처럼 안 되고, 아이 공부도 제대로 챙기지 못하고. 남편과도 늘 갈등이 생겨. 열심히 한다고 하는데도 되는 일이 하나도 없네. 나는 왜 이렇게 불행할까?’ “스톱!” 《롱패스》의 저자 아리 왈락은 여기서 멈추고 생각을 전환하자고 제안한다. 눈앞의 문제에 집착하지 말고 시야를 넓혀 ‘장기적인 관점’을 장착하자는 것이다. 학원 숙제 한 번쯤 빼먹는다고 해서 아이의 미래가 송두리째 무너지거나 가족의 삶이 나락으로 치닫는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이번에는 남편이 맡은 일을 제대로 수행하지 않았지만 늘 그런 것은 아니다. 실제로 아이가 숙제를 하지 않은 것은 올해 들어 처음 있는 일이었다. 회사 일 역시 마음먹은 대로 진행되지 않을 수는 있겠지만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충분히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이었다. 마음이 가라앉자 이 일을 어떻게 해결할지 차분히 고민하게 된다. 가족이 함께 저녁 식사를 하면서 아이에게 숙제하지 못한 이유를 물어본 뒤, 같은 일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 앞으로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지 의논하면 될 일이었다. 현대 사회를 사는 많은 사람들이 매일 이와 같은 경험을 한다. 시도 때도 없이 울리는 알람과 자극에 부글부글 끓어올랐다가 사고, 감정, 행동을 통제하지 못해 한없는 우울의 늪에 빠져버린다. 저자는 이것을 ‘단기적 사고의 폐해’라 진단하며 이런 일을 막기 위해 지금과는 다른 사고방식과 행동을 취해야 한다고 말한다. 책에서 제안하는 것은 ‘롱패스 사고법’이다. ‘지금 당장’보다 더 넓게 생각하고, 몇 시간 뒤, 며칠 뒤, 몇 년 뒤, 몇 세대 뒤를 생각하는 방식이다. 개인적 문제부터 기후 위기 같은 범지구적 문제까지 우리를 불행하게 만드는 모든 문제에서 벗어나 장기적인 행복을 추구하는 ‘롱패스 사고법’을 다룬 단 한 권의 책! 롱패스는 미래를 의식하며 생각하고 행동하고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이다. 롱패스 사고법을 취하면, 코앞에 닥쳐 있어서 급하고 중요한 것처럼 느껴지며 내면의 불안을 자극하는 ‘가짜 문제’에서 벗어나 진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깨닫게 된다. 그렇게 문제의 근원을 고민하며 더 넓고 깊게, 멀리 사고하다 보면 하루에도 몇 번씩 나를 급습하는 스트레스로부터도 벗어날 수 있다. 이 책에서 그토록 중요하게 다루는 ‘롱패스’란 무엇일까? 롱패스는 이 세상을 살아가는 방식으로, 정말 중요한 일을 우선하고 무엇이 중요하지 않은지 판단하는 기준이 된다. 롱패스는 우리가 커다란 무언가의 일부라는 사실과 유한한 시간 속에서 미래 세대에게 힘이 되는 훌륭한 조상이 돼야 한다는 사실을 일깨워줌으로써 우리 삶을 더 의미 있게 만든다. 심오하고 추상적으로 들린다면 나비 한 마리의 날갯짓이 수천 킬로미터 떨어진 곳의 날씨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카오스 이론’을 떠올려 보자. 오랜 시간에 걸쳐 사람도 작은 행동을 통해 똑같은 일을 일으킨다. 오늘 우리가 내리는 결정은 가까운 미래와 먼 미래에 어떤 식으로든 영향을 미치니 말이다. 롱패스는 이런 점을 늘 염두에 두고 미래를 의식하며 생각하고 행동하게 한다. 그리고 이전 세대가 우리에게 미친 영향을 곱씹어 볼 기회도 제공한다. 그렇다면 이렇게 중요한 롱패스를 우리 삶에서 어떻게 실천할 수 있을까? 이 책에서는 5장에 걸처 그 방법을 알려준다. 책의 1장은 롱패스란 무엇이며 왜 필요한지에 대해 다룬다. 저자는 철학적으로 또 기술 발전 측면에서 극심한 변화의 한가운데에 있는 지금 우리에게 롱패스가 필요한 이유에 대해 설득력 있게 이야기한다. 2장에서는 시대의 변화에 대해 조망한다. 산업혁명 시대를 지배했던 단기주의적인 사고방식과 행동 양식은 21세기에 더 이상 작동하지 않는다는 것을 이 장을 통해 알 수 있다. 3장은 과거의 단기주의가 현재에 미친 영향에 대해 짚으면서 세대와 세대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일깨워준다. 현재를 사는 우리는 과거와 미래를 잇는 매우 중요한 고리이며, 우리가 현재를 어떻게 사느냐에 따라 미래도 바뀔 수 있다는 중요한 깨달음을 주고 있다. 4장은 일상에서 롱패스 사고법을 적용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준다. 바람직한 미래를 열기 위해 우리는 ‘궁극적인 목표’에 대해 진지하게 논의해야 하며 ‘왜’에 따라 행동해야 함을 강조한다. 5장에서는 가까운 사람들에게 롱패스 사고법을 알리고, 함께 더 큰 변화를 만들어 나갈 방법에 대해 논의한다. 눈앞의 가짜 문제에서 벗어나 인생에서 더 중요하고 더 큰 것을 바라보라! 많은 사람이 정책과 정부를 통해서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한다. 저자는 이런 사고방식이 당장 문제를 해결하는 것처럼 보일지도 모르지만, 결국은 아무것도 해결하지 못한다고 일갈한다. 우리는 새로운 범죄에 대응해 더욱 촘촘한 처벌 조항을 만들지만 흉악한 범죄는 날로 늘고 있다. 롱패스 사고법에 따르면 강력한 법치를 행하는 것보다는 사회 구성원들이 스스로 더 나은 세상에 대한 청사진을 그리고 그에 다가갈 방법을 고민하는 편이 더 현명하다. AI의 윤리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규제를 만들 것이 아니라, 매일 새로운 기술을 선보이는 데에 집중하는 태도에서 벗어나 공학자들이 모여 더 나은 미래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한 뒤 기술을 발전시킨다면, 편견이 덜한 AI를 만들어낼 수 있다. 청소년 비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학교에서 농장을 운영하면 아이들에게 더 건강한 음식을 제공할 수 있다. 우리가 이전 세대에 더 깊이 공감하고 신경 쓴다면 어떨까? 이후 세대에도 관심을 가진다면? 미래학자인 저자는 시간을 넘나들며 마음과 마음을 연결하자고 제안한다. 또 우리 자신이 세대와 세대를 잇는 사슬 속 연결 고리라는 사실을 깨닫고 폭넓게 관심을 기울이라고 재촉한다. ‘롱패스’라는 개념이 주는 메시지는 분명하다. 오늘날 존재하는 외로움, 소외, 분열이 미래까지 이어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롱패스는 ‘목적지가 아닌 여정’이다. 그러므로 일상생활에서, 가능한 곳에, 롱패스 관점을 조금씩이라도 꾸준히 적용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 흘러가는 시간에 무의식적으로 몸을 맡기는 것을 멈추고, 의식적으로 과거와 현재를 연결해 보자. 오늘의 나에게는 다음 세대의 행복을 좌우할 막대한 능력이 있음을 기억하면서 익숙하고 편리한 방향을 선택하는 대신 불편하고 느리더라도 롱패스 관점을 적용해 보아야 한다. 오늘 근시안적인 관점으로 내린 나의 결정은 내일을 망치고, 나아가 미래 세대에게도 독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말자. ☞ 함께 읽으면 좋은 21세기북스의 책 ▶ 설득의 심리학 1|로버트 치알디니 지음|21세기북스|2023년 4월|32,000원 ▶ 집단 착각|토드 로즈 지음|21세기북스|2023년 5월|24,000원 ▶ 예민함의 힘|젠 그랜만, 안드레 솔로 지음|21세기북스| 2023년 8월 |19,800원 ☞ 21세기북스 채널에서 도서 정보와 다양한 영상자료, 이벤트를 만나세요! ▶ 페이스북 facebook.com/jiinpill21 ▶ 포스트 post.naver.com/21c_editors ▶ 인스타그램 instagram.com/jiinpill21 ▶ 홈페이지 www.book21.com ▶ 유튜브 youtube.com/book21pub 우리는 시도때도 없이 업데이트, 알림, 속보를 접하는 탓에 코르티솔과 아드레날린이 치솟아 중추신경계에서 일어나는 투쟁 도피 반응을 보이고, 잘못 대처하다 갑자기 저기압이 돼서는 깊은 곳에서 부글거리는 감정의 잔해 속에 처박힌다. 유용할 때도 있지만 억누르지 않으면 주체할 수 없이 우르르 끓어 오르는 단기적이고도 반작용과 같은 사고의 결과다.단기적 사고는 저녁 늦게 불쑥 와 사람 난처하게 만드는 업무 메일 앞에서, 딸아이가 스페인어 수업을 잘 따라가는지 걱정되는 나같은 아빠가 느끼는 죄책감 앞에서 불쑥불쑥 얼굴을 들이밀며 사고, 감정, 행동에 영향을 미친다. 이런 상황은 지금의 사고방식과 행동을 넘어서야만 해결할 수 있다. ‘지금당장’보다 더 넓게 생각하고, 몇시간 뒤, 며칠 뒤, 몇년 뒤, 몇세대 뒤를 생각해야만 한다. 바로 ‘롱패스’를 활용해 말이다.【1장. 삶: 롱패스란 무엇이며 왜 필요한가?] 내가 유럽연합부터 페이스북까지 주요 기관의 컨설턴트로서 사람들과 함께 앉아 “미래에 관해 얘기해 봅시다.” 라고 운을 띄우면 많은 경우 이런 대답이 돌아온다. “좋습니다. 훨씬 앞을 내다볼 생각입니다. 8개월 후는 어떨까요?” 이런 사람들을 보고 좀 심하다고 생각할까봐 이야기해 두는데 깊이 파보면 이들의 반응이 꽤나 일반적이라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이 사람들은 단기주의. 즉 빠른 해결책과 보상을 찾으려는 충동을 보상하는 시스 템 속에서 사는 인간일 뿐이다.【2장 변화: 기존 방식이 더 이상 작동하지 않는 이유]
레닌의 키스
문학동네 / 옌롄커 (지은이), 김태성 (옮긴이) / 2020.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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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소설,일반옌롄커 (지은이), 김태성 (옮긴이)
세계 여러 매체들에 의해 ‘가장 폭발력 있는 중국 작가’라는 극찬을 받는 한편, 주요 작품들이 중국 정부로부터 ‘정신오염’과 같은 수상한 명분으로 수차례 판금 조치를 당해, 문단과 정치문화계를 뒤흔들며 ‘중국에서 가장 쟁의가 많은 작가’로 일컬어지는 작가 옌롄커는 2003년 장편 『레닌의 키스受活』를 발표했다. 이후 옌롄커는 펑황위성TV의 책 소개 인터뷰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 책을 언급했는데, 방송이 나가고 이튿날 군대 상관으로부터 전화 한 통이 걸려온다. 상관은 별다른 이유를 덧붙이지 않고 옌롄커에게 “군에서 나가도 좋다”고만 했다. 이십칠 년여간 직업군인으로 군대에 몸담으며 창작활동을 병행해온 그가 「연월일年月日」『일광유년日光流年』『물처럼 단단하게堅硬如水』 등을 발표했을 때와는 전혀 다른 결과였다. 그렇게 그는 이 작품과 함께 군대에서 쫓겨났다. 어떤 저명한 작가는 『레닌의 키스』를 읽고 격분하여 작품을 박박 찢어버리면서 다시는 그의 작품을 읽지 않겠다고 맹세하기도 했다. 욕을 하는 사람은 책을 땅바닥에 내던졌고, 칭찬하는 사람은 이 소설을 천상의 작품이라고 노래했다. 그렇게 『레닌의 키스』는 극찬과 비난을 동시에 받으며, 옌롄커 자신의 삶과 운명을 완전히 뒤바꾼 문제작이 되었다.한국어판 서문 _5 서문 _13 제1권 수염 _19 제3권 뿌리 _57 제5권 줄기 _177 제7권 가지_251 제9권 잎 _365 제11권 꽃 _513 제13권 열매 _629 제15권 씨앗 _659 후기 _729 옮긴이의 말 _735 옌롄커 연보 _739“함정 앞에 이르러 뛰어내려야 할 때가 되니 실은 스스로가 그곳에 파놓은 함정임을 깨달은 것 같았다. 각자가 스스로에게 파놓은 함정이었다. 각자가 스스로에게 올가미를 씌운 것이었다.” ★제3회 라오서문학상 수상 ★일본 트위터국제문학상 수상 ★<뉴요커><커커스 리뷰> 2012 올해의 책 ★<뉴욕 타임스> 편집진이 선택한 소설 “나의 글쓰기는 문학의 역병이다” 세계 여러 매체들에 의해 ‘가장 폭발력 있는 중국 작가’라는 극찬을 받는 한편, 주요 작품들이 중국 정부로부터 ‘정신오염’과 같은 수상한 명분으로 수차례 판금 조치를 당해, 문단과 정치문화계를 뒤흔들며 ‘중국에서 가장 쟁의가 많은 작가’로 일컬어지는 작가 옌롄커. 2003년, 그는 장편 『레닌의 키스受活』를 발표했다. (원제 ‘수활受活’, 즉‘서우훠’는 중국 북방 방언으로 ‘고통 속의 즐거움’을 뜻하나, 프랑스어판 번역자에 의해 붙여진 ‘레닌의 키스’라는 제목이 유럽과 영미에 유통되며 대중에게 익히 알려진바, 한국어판 역시 이 제목으로 소개한다.) 이후 옌롄커는 펑황위성TV의 책 소개 인터뷰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 책을 언급했는데, 방송이 나가고 이튿날 군대 상관으로부터 전화 한 통이 걸려온다. 상관은 별다른 이유를 덧붙이지 않고 옌롄커에게 “군에서 나가도 좋다”고만 했다. 이십칠 년여간 직업군인으로 군대에 몸담으며 창작활동을 병행해온 그가 「연월일年月日」『일광유년日光流年』『물처럼 단단하게堅硬如水』 등을 발표했을 때와는 전혀 다른 결과였다. 그렇게 그는 이 작품과 함께 군대에서 쫓겨났다. 어떤 저명한 작가는 『레닌의 키스』를 읽고 격분하여 작품을 박박 찢어버리면서 다시는 그의 작품을 읽지 않겠다고 맹세하기도 했다. 욕을 하는 사람은 책을 땅바닥에 내던졌고, 칭찬하는 사람은 이 소설을 천상의 작품이라고 노래했다. 그렇게 『레닌의 키스』는 극찬과 비난을 동시에 받으며, 옌롄커 자신의 삶과 운명을 완전히 뒤바꾼 문제작이 되었다. “세월이 정신착란을 일으킨 것이 분명했다. 미친 것이다.” 몸의 어딘가가 성치 않은 사람들이 수백 년에 걸쳐 고요히 모여 살고 있는 서우훠마을. 밀이 익어가던 어느 해 여름, 마을에 이레 동안 열설熱雪, 즉 눈이 내리자 마을을 구제하겠다며 관리 류 현장이 찾아온다. 류 현장은 서우훠마을 사람들이 장애를 이용해 묘기를 부리는 모습을 보고는 공연단을 조직해 입장료 수입으로 레닌의 유해를 구매해 오겠다는 황당하고도 무모한 계획을 세운다. 류 현장의 이 야심찬 계획은 서우훠 사람들의 마음에 조금씩 균열을 일으키며 기이한 변화와 흐름을 만들어내는데…… 과연 이 마을의 변혁은, 혁명은 가능할까? 혁명주의자와 반혁명주의자의 치열한 대립 속 일사불란하게 재배치되며 도약하는 현대 중국 현실의 편린들 서우훠마을이 레닌의 유해를 구매하는 거대한 계획에 투입되면서, 이 계획 아래 크게 두 가지 힘이 대립한다. 마오즈 할머니와 류잉췌 현장이다. 두 사람은 각각 ‘반혁명’과 ‘혁명’을 상징하며 각자의 거대한 자장 속에서 이야기를 전개시킨다. 마오즈 할머니는 서우훠마을의 정신적 지주다. 마오즈는 어머니를 따라 열한 살의 나이에 홍군이 되었고, 홍군 제4방면군의 전사가 되어 산길을 가다 계곡으로 떨어지는 바람에 왼쪽 다리가 부러져 지팡이 없이는 움직이지 못하게 되었다. 바러우산맥을 지나다가 한 석공에게 구조되어 그가 살고 있는 서우훠마을로 온다. 이후 그녀는 석공과 결혼해 딸을 낳고 서우훠마을에 자리를 잡는다. 혁명에 참여했던 그녀가 편벽한 서우훠마을에서 세월을 보내는 일은 순탄치 않다. 세상과 단절된 채 농사만 짓던 마오즈는 또다시 혁명의 바람이 불었다는 소식을 접한다. 그녀는 자신이 서우훠마을을 이끌어 혁명을 해야겠다고 결심하고 인민공사에 가입한다. 하지만 이후 강철재앙, 대흉년, 문화대혁명 등의 풍랑에 휩쓸리며 서우훠마을 사람들의 삶은 이전보다 훨씬 고단해지기만 하고, 그녀의 혁명적 이상은 산산조각이 난다. 깊은 참회와 자책 속에서 마오즈는 혁명의 열성적 추종자에서 반혁명주의자로 철저히 돌아서게 된다. 대기근이 닥쳤던 1960년에 태어난 류잉췌는 부모로부터 버림받은 고아였다. 그는 사회주의교육학교 선생에게 양자로 입양되어 ‘사교의 아이’, 즉 ‘사교와(社校娃)’라고 불리면서 어릴 적부터 마르크스·레닌주의의 경제, 정치, 철학 등 ‘제대로 된 교육’을 받으며 컸다. 선생이었던 그의 양아버지는 문화대혁명 기간에 부농으로 낙인 찍혀 교사직을 박탈당하고 우울증을 앓다 생을 마감하기 전, 류잉췌에게 어떤 창고의 열쇠를 쥐여준다. 권력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꿰뚫고 있던 그의 양아버지가 출세의 비밀을 숨겨둔 창고의 열쇠였다. 류잉췌는 양아버지가 숨겨둔 비밀을 풀고, 각종 수단을 써서 관료의 길에 접어들어 빠르게 현장이 되었다. 요컨대 류잉췌는 중국 사회주의 이데올로기를 그대로 수혈받은 정통적이고도 전형적인 인물인 것이다. 중국의 현대사는 혁명의 점철이었다. 신해혁명을 비롯하여 5·4운동, 러시아의 시월혁명을 계승한 사회주의 혁명, 문화대혁명 등 수많은 혁명이 중국인들의 앞길을 열었지만 그 진행은 여의치 않았다. <옮긴이의 말> 735~736쪽 중에서 이렇듯 혁명의 이름으로 자행된 여러 폭력들을 목격한 마오즈 할머니와, 혁명을 의심 없이 신봉하며 혁명을 통해 자신의 개인적인 야망을 실현하려는 류 현장 사이에서 서우훠마을 사람들은 이리저리 부대낀다. 작가 옌롄커는 서우훠 사람들의 입을 빌려 묻는다. “제가 평생 할머니 말씀 잘 들었잖아요. 하지만 좋은 세월이 한 번도 없었어요.”(본문 203쪽), “이제 그 천당의 세월이 도대체 어디에 있는 건지 설명 좀 해줘요.”(본문 424쪽) 라고.기록에 따르면 서우훠마을은 천하 장애인들의 집결지였을 뿐만 아니라 혁명의 성지이기도 했다. 다리 하나인 사람이 둘인 사람보다 더 빨리 달리고 맹인이 귀만 가지고 어디가 동서남북인지 알아낸다면 믿겠어? 그게 다가 아니야. 귀머거리가 손가락으로 자네의 늘어진 귀를 만지기만 해도 자네가 주절주절 떠들어대는 말을 다 알아듣는다니까. 또 죽은 지 이레나 지나 땅에 묻은 사람이 나흘이나 지나 다시 살아난 일을 본 적 있어? 까마귀도 집에서 잘 기르면 비둘기랑 똑같이 길들일 수 있지. 이런 얘기들이 하나도 믿기지 않겠지. 서우훠마을에 도착하면 내가 보여줄게. 자네도 견문을 좀 넓힐 수 있게 말이야, 어때? “여러분, 올해 이 괴로운 시간들을 참고 견뎌내면 내년에는 천국 같은 날들이 여러분 머리 위로 펼쳐질 겁니다.”
작은 아씨들 세트 (전4권) (1896년 초판본 민트 양장 에디션)
더스토리 / 루이자 메이 올콧 (지은이), 박지선, 공민희, 서나연, 문세원 (옮긴이) / 2020.09.10
60,200원 ⟶ 54,180원(10% off)

더스토리소설,일반루이자 메이 올콧 (지은이), 박지선, 공민희, 서나연, 문세원 (옮긴이)
출간 이후 150여 년 동안 전 세계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클래식 《작은 아씨들》이 더스토리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디자인으로 새롭게 출간되었다. 특별히 1896년 판본의 오리지널 일러스트를 수록해 독자들에게 그 시대의 생활상과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돕는다. 각기 뚜렷한 개성을 지닌 네 자매와 이웃집 소년 로런스의 사랑과 성장 스토리 《작은 아씨들 1, 2》가 출판된 후 수많은 독자들은 그들의 뒷이야기를 궁금해했다. 저자 루이자 메이 올컷은 2년 후 《작은 아씨들 1, 2》의 후속작인 《작은 아씨들 3 - 작은 신사들》을 펴내 조 베어와 프리츠 베어 부부가 두 아들 로브와 테디, 그리고 열두 명의 소년들과 함께 플럼필드에서 성장해가는 이야기를 독자들에게 들려준다. 그리고 15년 후 《작은 아씨들》 시리즈를 완결하는 《작은 아씨들 4 ? 조의 아이들》을 펴낸다. 전작에서 조와 프리츠 부부가 세운 공립학교 ‘플럼필드’를 휘젓고 다니던 시끌벅적한 소년들은 10년 후 어엿한 성인이 되어 각자의 영역에서 삶을 완성해나간다.《작은 아씨들 1》 서문 1. 순례자 놀이 2. 메리 크리스마스 3. 옆집 소년 로런스 4. 짐 5. 이웃이 된다는 것 6. 베스가 찾아낸 아름다운 궁전 7. 굴욕의 골짜기에 떨어진 에이미 8. 악마 아폴리온을 만난 조 9. 허영의 시장에 간 메그 10. 픽윅 클럽과 우편함 11. 실험 12. 로런스 캠프 13. 하늘의 성 14. 비밀 15. 전보 16. 편지 17. 꼬마 믿음 18. 우울한 나날들 19. 에이미의 유언장 20. 은밀한 이야기 21. 로리의 장난과 조의 중재 22. 즐거운 초원 23. 문제를 해결한 마치 작은할머니 《작은 아씨들 2》 24. 마치가의 이야기 25. 마치 가문의 첫 결혼식 26. 에이미의 고군분투 27. 소설 투고가 가져다 준 교훈 28. 가정주부의 삶 29. 방문 30. 행동이 초래한 결과 31. 우리의 해외특파원 32. 연애 문제 33. 조의 편지 34. 조의 진정한 친구 35. 상심 36. 베스의 비밀 37. 새로운 인상 38. 선반 위에서 39. 게으른 로런스 40. 어둠의 골짜기 41. 잊는 방법을 배우기 42. 혼자 외로이 43. 조를 놀라게 한 일들 44. 남편과 아내 45. 데이지와 데미 46. 우산 아래에서 47. 수확의 시간 작품 해설 작가 연보 《작은 아씨들 3 - 작은 신사들》 1. 신입생 네트 2. 플럼필드의 소년들 3. 플럼필드의 일요일 4. 한 걸음 더 앞으로 5. 데이지의 파이굽기 놀이 6. 반항아 7. 왈가닥 낸 8. 플럼필드의 오락거리 9. 데이지의 무도회 10. 다시 집으로 11. 테디 이모부의 선물 12. 월귤 열매 소동 13. 금발미녀의 방문 14. 다몬과 피디아스 15. 버드나무에서 16. 수망아지 길들이기 17. 글짓기 대회 18. 텃밭 수확 19. 존 브룩의 죽음 20. 벽난로 주위에 둘러앉아 21. 추수감사절 행사 작가 연보 《작은 아씨들 4 - 조의 아이들》 1. 10년 후 2. 파르나소스 3. 조의 수난 4. 댄 5. 여름 방학 6. 마지막 당부 7. 사자와 어린 양 8. 조시, 인어공주가 되다 9. 지렁이, 꿈틀하다 10. 데미, 자리 잡다 11. 에밀의 추수감사절 12. 댄의 크리스마스 13. 네트의 새해 14. 플럼필드의 연극 공연 15. 기다림 16. 테니스 코트에서 17. 소녀들 사이에서 18. 졸업 축하 행사 19. 하얀 장미 20. 생명으로 생명을 21. 아슬라우가의 기사 22. 확실한 마지막 등장 작가 연보2020년 그레타 거윅 감독 연출, 엠마 왓슨, 시얼샤 로넌, 티모시 샬라메 주연 영화 <작은 아씨들> 원작소설 1896년 오리지널 일러스트를 수록한 특별판 <타임> 선정 세계 100대 소설 역사상 가장 사랑받은 네 자매의 성장 스토리, 그리고 조와 프리츠 부부가 세운 학교에서 꿈을 발견하고 자아를 완성해가는 아이들의 이야기 출간 이후 150여 년 동안 전 세계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클래식 《작은 아씨들》이 더스토리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디자인으로 새롭게 출간되었다. 특별히 1896년 판본의 오리지널 일러스트를 수록해 독자들에게 그 시대의 생활상과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돕는다. 각기 뚜렷한 개성을 지닌 네 자매와 이웃집 소년 로런스의 사랑과 성장 스토리 《작은 아씨들 1, 2》가 출판된 후 수많은 독자들은 그들의 뒷이야기를 궁금해했다. 저자 루이자 메이 올컷은 2년 후 《작은 아씨들 1, 2》의 후속작인 《작은 아씨들 3 - 작은 신사들》을 펴내 조 베어와 프리츠 베어 부부가 두 아들 로브와 테디, 그리고 열두 명의 소년들과 함께 플럼필드에서 성장해가는 이야기를 독자들에게 들려준다. 그리고 15년 후 《작은 아씨들》 시리즈를 완결하는 《작은 아씨들 4 - 조의 아이들》을 펴낸다. 전작에서 조와 프리츠 부부가 세운 공립학교 ‘플럼필드’를 휘젓고 다니던 시끌벅적한 소년들은 10년 후 어엿한 성인이 되어 각자의 영역에서 삶을 완성해나간다. 《작은 아씨들》 시리즈는 시대와 세대를 초월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작품으로, 15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전 세계 수많은 독자들에게 영원한 고전으로 사랑받고 있다.
천만 원에서 20억 부자가 된 채 부장
국일증권경제연구소 / 채희용 (지은이) / 2022.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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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일증권경제연구소소설,일반채희용 (지은이)
직장인들이 간과하고 있는 월급을 활용하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설명하고, 평범한 직장인도 충분히 부자가 될 수 있다고 동기부여 해 준다. 여기에 근로소득으로 쌓은 자산을 주식, 부동산, 연금을 통해 불리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려 준다. 실제로 20억의 순자산을 만든 월급쟁이인 저자의 사례를 풀어내며 모든 직장인이 공감할 만한 가장 현실적인 팁을 제공하고, 따라 하면 누구든지 경제 독립이 가능할 자산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생생하게 느끼게 해 준다.^^프롤로그 1,000만 원에서 20억까지, 평범한 직장인 채 부장이 리치 워커가 된 비결 ^^1부. 리치 워커의 최소 조건, 20억에 도전하라 - 동기부여편^^ 왜 하필이면 20억인가? / 1,000만 원으로 시작하나 1억으로 시작하나, 결국 고지에서 만난다 / 리치 워커는 20억을 벌어도 직장을 그만두지 않는다 / 차곡차곡 쌓는 게 아니라 타워크레인으로 들어올리는 것이다 ^^2부. 나에게 리치 워커의 자질이 있는가 - 준비편^^ 직장은 당신에게 어떤 가치인가? / 리치 워커는 근로소득과 자본소득의 차이를 알고 있다 / 순자산과 자산의 개념만 알아도 부의 속도는 빨라진다 / 누가 직장인에겐 월급밖에 없다고 했던가 / 다섯 가지만 알면 누구나 리치 워커가 될 수 있다 ^^3부. 남들이 가지고 싶은 부동산을 선점하라 - 부동산편^^ 왜 한국에서는 부동산 투자가 최고의 재테크인가? / 서울 아파트 이럴 때 폭락한다 / 신축아파트, 물고기가 많은 곳에 그물을 던져라 / 신축아파트를 내 소유로 만들고 싶다면 / 나는 부동산에 투자하여 이렇게 성공했다 ^^4부. 경제 독립을 원한다면 현명하게 주식투자하라 - 주식편^^ 트레이딩이냐 가치투자냐, 그것이 문제로다 / 한국주식으로 수익을 내려면 / 한국주식은 ○○○으로 투자해야 한다 / 배당은 거짓말하지 않는다 / 건초더미에서 바늘을 찾지 말고 건초더미를 통째로 사라 ^^5부. 리치 워커는 화려하게 퇴장한다 - 은퇴자산편^^ 국민연금을 빼놓고 직장인 재테크를 논하지 말라 / 내게 유리한 퇴직연금을 선택하라 / 지금 우리에게 왜 개인연금이 필요한가? / 주택연금은 직장인의 최후 보루다 ^^에필로그^^ 20억은 부자 리그의 입장권이다평범한 직장인도 소득과 자산으로 부자가 될 수 있다! 등록금 대출 2천만 원에서 10년 만에 연봉 2억, 순자산 20억을 일군 비결을 밝힌다 최근 자산가치가 폭등하면서 ‘벼락 거지’라는 말이 생겨나고 근로소득으로는 결코 경제 독립을 이루지 못한다는 사회적 인식이 생겨나면서, 근로소득의 가치가 어느 때보다 폄하되는 분위기다. 그러나 근로소득이야말로 직장인에게 있어서 투자의 종잣돈이 되어 주고, 유일한 담보 가치가 되는 기초자산이다. 이 책은 근로소득을 아끼고 활용해서 부자가 되는 지렛대로 삼는다면 투자형 월급쟁이 부자가 되는 것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말한다. 이 책에서는 직장인들이 간과하고 있는 월급을 활용하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설명하고, 평범한 직장인도 충분히 부자가 될 수 있다고 동기부여 해 준다. 여기에 근로소득으로 쌓은 자산을 주식, 부동산, 연금을 통해 불리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려 준다. 실제로 20억의 순자산을 만든 월급쟁이인 저자의 사례를 풀어내며 모든 직장인이 공감할 만한 가장 현실적인 팁을 제공하고, 따라 하면 누구든지 경제 독립이 가능할 자산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생생하게 느끼게 해 준다. 등록금 대출 2천만 원을 안고 시작한 첫 직장에서 16년간 근무하며 만 40세에 연봉 2억, 순자산 20억을 달성한 저자는 자본소득과 근로소득이 쌍두마차를 이루면 얼마든지 경제적 자유를 이룰 수 있다고 말한다. 월급쟁이는 절대 큰돈을 벌 수 없다는 편견에서 벗어나 근로소득이 지닌 진정한 가치를 알려 준다. 월급쟁이도 부자 될 수 있다! 월급을 종잣돈으로 주식, 부동산, 연금에 투자해 부의 사다리에 올라타라! 등록금 대출 2천만 원에서 만 40세에 순자산 20억을 일군 저자는 놀랍게도 평범한 직장인, 소위 말해 월급쟁이다. 월급쟁이는 절대 부자가 될 수 없다는 편견을 깨고 부자의 길로 들어선 그는 끊어진 부의 사다리를 월급으로 얼마든지 다시 이을 수 있다고 말한다. 최근 소비를 극단적으로 줄여서 40대에 조기 은퇴하겠다는 파이어족이 대두되고 자산가치도 폭등하면서 적은 월급을 받는 직장인으로 살면 결코 경제 독립을 이룰 수 없다는 분위기가 만연해졌다. 이에 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해 너도나도 직장인이 아닌 투자자 혹은 자본가로 전향하려 하고 있다. 그러나 그것은 직장인으로 얻을 수 있는 진정한 가치를 몰라서다. 《천만 원에서 20억 부자가 된 채 부장》에서는 직장인으로서 가지는 큰 혜택 즉, 투자 실패에도 월급으로 종잣돈을 다시 모을 수 있다는 기회부터 연금과 건강보험까지 월급쟁이로 누릴 수 있는 수많은 혜택을 알려 준다. 이렇게 근로소득의 중요성을 일깨워서 연봉을 높이기 위한 동기부여를 일으킨다. 그러나 근로소득만으로는 부자가 되기 어려운 시대다. 근로소득과 자본소득을 모두 가져야 은퇴할 때도 경제적 자유를 누릴 수 있다. 이 책에서는 근로소득을 높이고, 근로소득을 종잣돈으로 부동산, 주식, 연금에 투자해 자본소득을 얻어 일하는 부자 직장인, 즉 리치 워커(Rich Worker)가 되는 방법을 동기부여부터 투자법까지 자세하게 설명해 준다. “실력, 자금력, 행동력의 삼박자를 갖춘 투자형 직장인이라면 20억은 충분히 가능하다” 직장인이라면 누구든지 리치 워커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려 주고 부동산, 주식, 연금 등에서 구체적인 투자법을 설명하는 투자서 지금은 리치 워커로 경제적 자유를 얻었지만, 저자도 첫 월급을 받았을 때 가장 먼저 든 생각이 “이걸 모아서 언제 부자가 되지?”였다. 월급쟁이는 평생 부자가 될 수 없다는 회의감에 차 있을 때 즈음, 우연히 고객으로 만난 막대한 부를 가진 자산가가 이런 조언을 했다. “1,000만 원으로 시작하나 1억으로 시작하나 실력이 똑같다면 위에서 같이 만나게 되어 있어요. 실력이 중요한 거죠.” 즉 돈이 없어서가 아니라 실력이 없기에 부자가 될 수 없다는 것이다. 저자는 이러한 조언에 기존과는 완전히 다른 마인드의 투자자가 되기로 하고 십 년 만에 순자산 20억을 일궈낸다. 이 책은 저자처럼 마인드만 바꾼다면 누구든 근로소득을 활용해 부의 대열에 오를 수 있다는 것을 일깨워 준다. 그뿐만 아니라 근로소득으로 모아놓은 종잣돈을 부동산, 주식, 연금 등에 투자하여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그 투자법을 구체적으로 설명해 준다. 투자과정에서 저자가 직접 겪은 시행착오와 성공사례, 투자 팁(tip)을 가감 없이 풀어써서 생생한 현장감을 더했다. 이론만 풀어놓은 흔한 투자서가 아닌 실제 직장인의 눈으로 본 근로소득을 활용한 생생한 투자과정을 경험해 볼 수 있다. 이를 통해 직장인으로서 꼬박꼬박 받는 월급을 최대한 잘 굴리는 실용적인 방법을 배워볼 수 있을 것이다. 절대 직장인이라는 틀에 자신의 가능성을 한정하지 말자. 직장을 퇴사하라는 것이 아니다. 직장생활을 열심히 하면서 자기 자신에 대한 투자, 사람에 대한 투자, 재테크를 병행하면서 작은 부자가 되라는 뜻이다. 지금 이 책을 읽는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단 하나, ‘그렇게 될 수 있다’는 믿음이다. 직장생활하면서 안정적으로 부를 추구하는 방법은 얼마든지 있다. 전문직이 아니라서, 사업가가 아니라서, 월급이 적어서 등은 더 이상 핑계가 되지 못한다. 월급을 자본으로 시작해서 어떻게 20억을 벌고, 또 부자의 대열에 설 수 있는지 그 방법을 찾아가 보자. 아무것도 없었던 나도 해냈으니 당신도 할 수 있다._ 1부 1장 <왜 하필이면 20억인가?> 중에서 직장인마다 20억을 만드는 데 걸리는 시간은 다를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열심히만 한다면 누구나 가능하다. 속도보다는 방향이다. 아주 특별한 재능이 있어야만 20억을 벌 수 있는 것은 절대 아니다. 재능이 있는 정도라면 20억이 아니라 200억도 가능하다. 근로소득은 생활비를 벌어주면서 저축을 할 수 있는 방어의 역할, 자본소득은 적극적인 재테크를 통한 자산증식의 공격수 역할을 해야 한다. 실제로 진정한 재테크의 고수라면 자본소득이 고전하는 상황에도 근로소득이 탄탄하기 때문에 위기를 넘길 수 있다. 나 역시 집값이 하락하고 주식 트레이딩이 잘 안 될 때도 오랜 기간 버틸 수 있었던 이유는 다른 마음먹지 않고 회사생활을 열심히 했기 때문이다. _ 2부 2장 <리치 워커는 근로소득과 자본소득의 차이를 알고 있다> 중에서
고기의 인문학
따비 / 정혜경 (지은이) / 2019.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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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비소설,일반정혜경 (지은이)
한식 전도사를 자처하며 한식의 중심 밥을 다룬 <밥의 인문학>, 그리고 한국인의 생명줄 나물을 다룬 <채소의 인문학>을 펴낸 바 있는 호서대 정혜경 교수의 <고기의 인문학>. 왜 고기일까? 고기를 먹으려면 필연적으로 살아 움직이며 고통을 느끼는 다른 생명을 해칠 수밖에 없다. 또한 육식이 비만을 비롯해 각종 성인병을 야기한다는 불안감은 서구뿐 아니라 한국사회에서도 팽배하다. 그러나 고기에 대한 갈망은 이런 미안함과 불안함을 모두 이겨낸다. 고기에 대한 갈증과 넉넉하지 못한 고기 사정 사이의 줄타기는 여러 문명의 종교, 제도, 정치 속에 스며 있다. 그러니, 고기를 알지 못하고는 밥상 위 인문학은 반쪽짜리일 것이다.책을 내며 5 들어가며 한국인에게 고기란 무엇인가 15 1부 고기를 밝힌 한국인 1장. 간추린 고기 역사 1: 선사 시대에서 고려까지 20 신석기인들은 야생 육류를 먹었다 20 부족국가 시대, 가축을 사육하다 26 삼국시대, 고기 음식의 시대 28 고려, 불교 숭상과 육식의 쇠퇴 32 2장. 간추린 고기 역사 2: 조선 시대에서 현대까지 39 조선 시대의 쇠고기, 금하고 탐하다 39 조선인의 눈에 비친 외국의 고기문화, 외국인의 눈에 비친 조선의 고기문화 52 일제강점기의 고기 사정 57 3장. 그림과 문학 속 고기 풍경 65 풍속화 속 고기구이 장면 65 판소리 다섯 마당에 드러난 고기문화 78 2부 한국인의 상용 고기 이야기 4장. 삼겹살의 나라, 한국의 돼지고기 94 언제부터 돼지고기를 먹었을까 95 세계인과 돼지고기 100 돼지고기는 어떻게 먹었나 104 5장. 한국인의 질긴 사랑, 쇠고기 115 소는 언제부터 사육되었을까 116 쇠고기, 뇌물에서 놀이까지 120 고기 요리에 알맞은 소 부위와 그 이름 124 6장. 치맥과 삼계탕의 나라, 닭고기의 역사와 문화 129 닭의 기원을 찾아서 130 예나 지금이나 가장 많이 먹는 고기 134 현대인이 즐기는 닭고기 요리들 139 7장. 서민들의 단백질 공급원, 개고기 146 개고기 식용의 역사 147 개고기는 보양식이었다 152 개화기, 개고기 식용에 놀란 외국인들 156 8장. 한국인이 즐긴 다양한 고기들 159 우리도 양을 사육하고 먹었다 160 납일에 먹는 시절식, 사슴고기 편육과 참새고기 167 제주도에서 주로 먹은 말고기 170 수궁가의 토끼 간, 토끼고기 173 음식보다는 약, 거위와 오리 175 이름도 많은 염소 178 조선의 중요한 식재료, 꿩과 메추라기 181 조선 시대에는 곰 발바닥을 먹었다 186 3부 다양한 고기 조리의 세계 9장. 이토록 다양한 고기 조리법 190 고기는 역시 구이: 맥적, 설야멱적, 너비아니, 방자구이 그리고 불고기 190 국물 민족의 고깃국: 곰탕, 설렁탕, 해장국, 육개장 203 삶는 고기 요리: 편육, 족편, 순대 212 끓이면서 즐기는 전골 218 조리고, 찌고, 볶고: 장조림, 장똑똑이, 쇠고기지짐, 볶이 222 의례 음식의 꽃: 적과 전 229 생으로 즐기는 고기 요리, 육회와 갑회 235 그 밖의 다양한 고기 음식들 240 10장. 고조리서를 통해 본 육류 조리법의 세계 254 500년대의 고기 조리법을 알 수 있는 《제민요술》 255 조선 고조리서의 교과서, 《거가필용》 257 《음식디미방》의 고기 요리들 260 《규합총서》의 고기 요리들 263 《조선무쌍신식요리제법》과 《조선요리법》 속 고기 음식 266 11장. 세계인의 고기 조리법 271 4부 고기의 과학, 맛있게 그리고 건강하게 12장. 고기 맛의 비밀 278 고기는 왜 맛있을까? 278 부위별로 맛있게 조리하는 법이 다르다 284 닭고기를 제대로 즐기려면 292 13장. 고기와 건강 295 고기를 먹으면 건강이 나빠질까 295 아직 고기를 충분히 섭취하지 못하는 한국인이 많다 300 육류 섭취와 생활습관병 304 5부 고기문화의 미래 14장. 육식이 환경을 망친다 310 15장. 공장식 축산의 진실과 동물복지 축산 313 16장. 지속가능한 고기문화의 미래 319 나가며 고기와 함께한 여정을 끝내며 326 참고문헌 330살생 자체를 금하는 불교 계율 말고도, 거의 모든 종교에 특정 고기를 먹지 못하게 하거나 혹은 특정 기간에는 먹지 못하게 하는 금기가 있다. 이는, 그러한 금기가 없다면 고기를 먹고자 하는 인간의 갈망을 제어하기 어렵다는 역설일 터. 비록 고기를 풍족하게 즐기지는 못했지만, 그렇기 때문에 더욱 다양한 고기를 사육해서, 또 사냥해서 먹었다. 또 조금이라도 더 맛있게 먹기 위해 수많은 조리법을 발달시켰다. 우리 조상들이 고기를 먹어온 방식 속에 공장식 축산의 폐해와 환경 파괴를 극복할 고기문화의 미래가 있다. 우리 조상들은 이렇게 다양한 고기를, 이토록 다양하게 조리해 먹었다. 유례없이 풍요롭게 고기를 즐길 수 있게 된 지금, 우리는 과연 고기를 ‘잘’ 먹고 있을까? 한식 전도사를 자처하며 한식의 중심 밥을 다룬 《밥의 인문학》, 그리고 한국인의 생명줄 나물을 다룬 《채소의 인문학》을 펴낸 바 있는 호서대 정혜경 교수의 신작은 《고기의 인문학》이다. 왜 고기일까? 고기를 먹으려면 필연적으로 살아 움직이며 고통을 느끼는 다른 생명을 해칠 수밖에 없다. 또한 육식이 비만을 비롯해 각종 성인병을 야기한다는 불안감은 서구뿐 아니라 한국사회에서도 팽배하다. 그러나 고기에 대한 갈망은 이런 미안함과 불안함을 모두 이겨낸다. 고기에 대한 갈증과 넉넉하지 못한 고기 사정 사이의 줄타기는 여러 문명의 종교, 제도, 정치 속에 스며 있다. 그러니, 고기를 알지 못하고는 밥상 위 인문학은 반쪽짜리일 것이다. 고기를 통해 본 한국인의 역사 반구대 암각화에서 돼지 팔러 시장에 나가는 농민들까지 주식인 밥조차 넉넉히 먹은 지 얼마 되지 않는 우리 민족은, 고기에 대한 이 갈증을 어떻게 해소해왔을까? 저자는 선사 시대부터 일제강점기까지의 고기 역사를 살펴본다. 울산 대곡리의 반구대 암각화는 이 땅에 살았던 선사인들의 무엇을 염원했는지를 보여준다. 고래와 사슴 등 바다와 육지의 동물 그림과 사냥하는 장면들이 묘사된 이 암각화는 선사인들이 바다와 육지의 동물을 사냥해 먹었음을 보여준다. 바위 표면을 일일이 쪼며 동물의 그림을 그렸던 선사인들의 의지는 아마도 생존에 대한 열망이었을 것이다. 부족국가 시대에 오면 동물을 사육하게 되었다. 《삼국지》 ‘부여전’에 나오는 마가馬加, 우가牛加, 저가猪加, 구가狗加, 견사犬使라는 벼슬 이름은 당시 주요하게 사육된 동물이 무엇인지 알려준다. 말, 소, 돼지, 개는 고기와 가죽, 기름, 그리고 노동과 이동의 편의까지 인간에게 제공하는 귀한 자산이라 공동체 차원에서 관리되었으리라. 삼국시대가 되자 계급이 분화되었다. 고구려의 안악 3호분 벽화에는 외양간과 마구간뿐 아니라 고기를 보관하는 저장고도 그려져 있다. 여러 고기를 갈고리에 꿰어 걸어놓은 이 저장고는, 귀족이란 고기를 넉넉히 먹을 수 있는 계급이었음을 알려준다. 고려와 조선은 각기 다른 이유로 소의 도축을 금지했다. 불교국가였던 고려에서는 살생과 육식을 금지하기 위한 우금령이 여러 차례 반포되었다. 송나라 사신 서긍은 《고려도경》에서 고려인들의 고기 다루는 기술이 형편없다고 묘사했다. 그러다 고려 말기 원나라의 영향으로 육식이 널리 확산되었다. 유교국가 조선이 우금령을 계속 반포한 까닭은 육식을 금지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농경을 장려하기 위해서였다. 고려 말기부터 고기 맛을 알게 된 백성들을 제어하지 않으면 농사지을 소가 사라지리라 우려한 탓이다. 조선 후기에 가축은 매매의 대상이 되었다. 집에서 고이 기른 닭과 돼지, 개를 팔러 시장에 나온 민초들의 모습을 김준근의 그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어떤 고기를, 어떻게 먹었나 질긴 쇠고기 사랑에서 지금은 먹지 않게 된 야생동물 고기까지 삼엄한 우금령을 비집고 조선 사람들은 여러 고기 음식을 해 먹었다. 귀한 쇠고기를 굽고 삶고 끓였다. 살코기뿐 아니라 위와 간, 골 같은 내장도 지져 먹고 데쳐 먹었다. 뼈와 피(선지)조차 버리지 않고 국으로 끓이고 순대로 삶았고, 우족과 껍질의 콜라겐으로 족편, 전약 같은 기발하면서도 아름다운 보양식도 만들었다. 이 쇠고기 편애는 일제가 정책적으로 돼지고기 사육을 권장할 때까지 계속되었고, 돼지 사육의 기술이 발달해 양념하지 않고 구워 먹을 수 있게 된 1970년대 후반에는 삼겹살구이가 ‘국민 외식’으로 등극했다. 그러나 뭐니 뭐니 해도 한국인의 소울푸드는 프라이드치킨이다. 백숙과 삼계탕으로 끓이던 한국인의 닭 요리는 어느새 단순히 밀가루 옷을 입혀 튀긴 것으로, 나아가 간장양념이나 고추장양념을 입은 한국식 치킨으로 발전해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런데 이처럼 소, 돼지, 닭에 집중된 육식은 여러 가지 문제를 야기해왔다. 쇠고기를 먹기 위해 인간이 먹을 곡물을 사료로 쓰고(미국의 경우 생산되는 곡물의 60%가 사료), 공장식 밀집 사육으로 돼지와 닭을 키우면서 발생하는 비윤리적 동물 학대는 심각하다. 밀집 사육이 원인이 되는 동물전염병으로 인해 먹거리 안전성 역시 의심스럽다. 우리 조상들은 좀 더 다양한 고기를 먹었다. 꿩과 메추라기, 토끼와 사슴 등을 사냥해, 혹은 사육해 먹었다. 식량 보장, 환경 보전, 동물복지를 위한 대안이 식용 육류의 종류를 다양화하는 것은 아니겠지만, 희소한 육류 자원을 조금이라도 잘 활용하려고 했던 조상들의 지혜를 되살릴 필요는 있다. 이는 조리법에서 더욱 두드러지는데, 저자는 살코기 자체를 즐기는 것이 아니라 해산물 및 채소를 위주로 하되 고기를 포인트로 음식의 맛을 살리는 조리법이야말로 미래 대안 육식이 될 것이라 주장한다. 고기, 피할 수 없다면 ‘제대로’ 즐겨라 아직은 고기가 필요한 이들이 많다 이처럼 풍요롭게 된 육식으로 인해 인간은 새로운 걱정거리를 얻었다. 비만, 당뇨병, 각종 심혈관계 질환 등 현대인의 만성질환의 주범으로 고기가 지목되고 있다. 건강을 위해서는 고기를 먹지 말아야 한다는 건강법도 일각의 사람들 사이에서 확산되었다. 그러나 저자는 한국인의 평균적인 육류 섭취 수준은 아직 걱정할 정도는 아니며, 또한 여러 성인병의 원인은 고기의 지방보다는 간식으로 무심코 섭취하는 탄수화물(당)일 수 있음을 여러 연구 결과를 통해 보여준다. 저자는 성장기 어린이, 임산부, 각종 질환을 앓고 있거나 회복 중에 있는 환자, 노인은 질 좋은 단백질, 즉 고기의 섭취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고기 단백질의 충분한 섭취는 여전히 생활수준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 성장기 어린이에게는 체중 1kg당 단백질 요구량이 성인의 2배다. 저소득층 어린이에게서 나타나는 단백질 섭취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회적인 대책이 필요한 이유다. 인간의 건강을 위해서도, 동물복지를 위해서도, 지구 환경의 보전을 위해서도, 중요한 것은 ‘적당히’와 ‘제대로’일 것이다. 저자가 굳이 조상들의 고기 조리법을 살펴본 이유도, 옛 그림을 통해 가축을 가족으로 대했던 당시의 태도를 살펴본 것도, 결국 고기를 ‘잘’ 즐기는 방법을 찾기 위해서가 아닐까.안악 3호분의 벽화에 외양간과 마구간 등이 나옴으로써 소, 말 같은 가축을 사육했음을 알 수 있다. 특히 주목할 부분은 방의 동쪽 벽에 고기를 보관하는 저장고가 그려져 있다는 것이다. 노루, 멧돼지 등이 쇠갈고리에 꿰어 매달려 있다. 조선 시대에는 고기 판매소를 고기를 걸어둔다는 의미로 현방懸房이라고 불렀는데, 이의 원형을 고구려 고분벽화가 보여주는 셈이다. 또한 지금의 고기 저장고와도 유사하다. 부엌 옆에 이런 고기 저장고를 설치한 것으로 보아 안악 3호분의 묘주는 신분이 매우 높았으며 당시 귀족층 사이에서 고기문화가 상당히 발달했음을 알 수 있다. 당시 정부는 농경에 소를 투입하지 못하는 것을 자연재해(한재)만큼의 생산력 저하로 본 것이다. 힌두교에서 소를 외경의 대상으로 여기고 잡아먹지 못하도록 종교적 규제를 하는 이유도 궁극적으로는 극심한 기근이 닥쳐도 소를 잡지 않게 하기 위해서다. 이는 당장 소를 잡아먹음으로써 얻는 단기적 이득보다 소를 농사에 투입해 장기적 식량 생산을 꾀한 조치라고 볼 수 있는데, 조선의 우금령도 마찬가지 조치였다. 역설적으로, 종교적 금기나 우금령을 내리지 않으면 안 될 정도로 쇠고기를 밝히는 것은 인도 사람이나 조선인이나 마찬가지였다는 것이 아닐지. 농경민족은 그들의 농작물이 풍성히 자라기를 빌며 가장 고귀한 가축인 소를 주로 희생물로 바쳤다. 그러나 양도 소에 못지않은 중요한 희생물이었다. ‘희생犧牲’이라는 한자를 파쇄해 보면, ‘희犧’는 소 우牛, 양 양羊, 빼어날 수秀 그리고 창 과戈가 합쳐진 글자다. 좋은 소와 양을 창으로 찔러 잡는다는 의미다. ‘생牲’ 역시 생육生肉 또는 생혈生血을 가리킨다. 희생물을 신에게 바치고 함께 먹음으로써 신과 사람이 일체가 되어 신의 노여움을 풀고 풍요를 얻고자 한 것이다.
유리꽃을 품다 1~2 세트 (전2권)
연필 / 한유정 (지은이) / 2018.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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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필소설,일반한유정 (지은이)
1권1장2장3장4장5장2권6장7장에필로그외전 1외전 2외전 3맹목의 사랑, 거짓말 같은 운명의 시간들 그는 그녀가 사랑해서는 안 될 유일한 사람이었다. 시력을 잃은 채 버려진 황태자 카사르, 복수만을 바라보는 그의 구원자 유리. 뒤엉킨 오해 속, 길 잃은 연인들. "나와 같이 살래요? 내가 당신을 도울게요." 앞이 보이지 않는 그는 이내 유리의 세상 전부가 되고 그와의 행복이 결실을 맺으려던 어느 맑은 날, 유리는 그가 원수의 자식임을 알게 되는데……. "카사르, 나는 유리예요."유리는 살며시 그의 손을 잡고 말했다. 낯선 온기에 그가 흠칫하며 그녀 쪽을 바라보았다. 그의 눈빛에 스쳐 지나가는 두려움이 너무도 안타까웠다. 그를 달래 주고 싶고, 도와주고 싶었다. 제 어릴 적과는 달리, 죽은 가족들과는 달리 지켜 주고 싶었다."나와 같이 살래요? 내가 당신을 도울게요."해서는 안 될 사랑의 시작이었다. _1권 본문 중에서 "카사르.""응."긴 입맞춤이 끝난 후, 유리가 가쁜 숨을 내쉬며 그의 어깨를 잡았다. 맞닿은 몸으로 그녀의 몸이 잘게 떨리는 게 느껴졌다. 그는 달래듯 뺨을 쓸며 다음 말을 기다렸다."나도, 하고 싶은 말 할래요.""응.""내가 만일 그 여자라면 말이죠."채 끝나지 않은 눈물에 그녀의 숨이 파르르 떨렸다."안아 달라고 할 거 같아요."그 말에 그는 물끄러미 유리를 내려다보았다. 말갛게 젖은 눈동자가 그를 똑바로 응시했다."안아 줄래요? 카사르." _2권 본문 중에서
한시간에 끝내는 영어 말하기의 모든 것
리텍콘텐츠 / 신선수 (지은이) / 2019.10.15
16,500원 ⟶ 14,850원(10% off)

리텍콘텐츠소설,일반신선수 (지은이)
우리는 12년이란 기간 동안 영어를 정규교육으로 받는다. 그렇지만 그 교육만으로 회화를 능숙하게 하는 이는 드물다. 한국에서 외운 영어 단어나 문법은 말을 하는 데 있어서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지 못한다. 결국 영어를 잘하기 위해서는 직접 해보는 수밖에 없다. 그러나 영어를 직접 말하는 일반적인 방법들은 시간을 물론이고 비용도 많이 든다. 모두 바쁜 직장인에게는 적합하지 않은 방법들뿐이다. 그리고 그렇게 영어를 포기하려는 상태가 되어 간다. 이 책은 다른 방법을 제안하고 있다. 저자는 “쉐도우 스피킹”으로 모든 사람들이 스트레스 받지 않으면서 자연스럽게 영어 실력을 늘릴 수 있도록 만드려고 한다. 이 책에는 “쉐도우 스피킹”에 대한 상세하고 구체적인 방안들을 언급할 뿐만 아니라, 원어민처럼 소리 낼 수 있는 발음법, 헷갈리지 않는 문법들 또한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있다.Chapter 1. 10+n년 공부면 영어 마스터하고도 남았을 텐데 1-1. 내다 버린 10년 영어공부, 도대체 왜? 1-2. 영어공부, 이제라도 달려져야 한다 1-3. 어학연수를 가면 영어를 잘 할 수 있다? 1-4. 회화학원에 다니면 영어를 잘 할 수 있다? 1-5. 우리에게 가장 효과적인 영어공부법 Chapter 2. 1시간에 끝내는 영문법 (문법편) 2-1. 영어 문법은 필요 없는 것일까? 2-2. 1시간에 끝내는 영문법(English Grammar Map) 2-3. 영어 문장의 기본 구조 2-4. 영어 단문의 기본 구조 2-5. 품사와 문장성분은 무슨 차이일까? 2-6. 수시로 형태를 바꾸는 동사의 변형과 활용 2-7. 영어 단문의 결합(중문, 복문, 혼합복문) 2-8. 중문의 구조와 등위접속사 2-9. 복문의 구조와 종속접속사 2-10. 명사와 명사를 연결시켜 주는 전치사 2-11. 영어 문장에서 구와 절은 뭐지? Chapter 3. 1시간에 끝내는 영어 말하기_ 1단계 소리의 비밀 (발음편) 3-1. 영어와 우리말 소리는 뭐가 다를까? (소리의 차이를 모르면 영어를 듣지도 말하지도 못한다) 3-2. 영어발음 파닉스인가? 발음기호인가? 3-3. 잘못된 외래어 발음이 영어발음을 망친다 3-4. 멋있는 발음, 명료한 발음 무엇이 중요한가? 3-5. 영어발음을 위한 사전 어떻게 선택해야 할 것인가? 3-6. 영어 자음소리의 비밀 3-7. 영어 비밀 노트-자음소리의 법칙 3-8. 영어 모음소리의 비밀 3-9. 영어 비밀 노트-모음소리의 법칙 Chapter 4. 1시간에 끝내는 영어말하기_ 2단계 쉐도우 스피킹을 위한 준비 (준비편) 4-1. 쉐도우 스피킹을 위한 주변 환경 만들기…202 4-2. 영어 단어, 무작정 많이 외우는 것이 좋을까? 4-3. 영어 단어를 올바르게 공부하는 방법 Chapter 5. 1시간에 끝내는 영어말하기_ 3단계 쉐도우 스피킹 훈련 1 (매체편) 5-1. 쉐도우 스피킹이란? 5-2. English Grammar in Use로 하는 쉐도잉 5-3. 영화대본으로 하는 쉐도잉 5-4. TED로 하는 쉐도잉 5-5. 영어책으로 하는 쉐도잉 5-6. 영자 신문으로 하는 쉐도잉 5-7. 영어의 마지막 프리토킹을 위한 쉐도잉 Chapter 6. 1시간에 끝내는 영어말하기_ 4단계 쉐도우 스피킹 훈련 2 (실생활편) 6-1. 프리토킹을 위한 시간 어떻게 확보할 것인가? 6-2. 프리토킹을 위한 자투리 시간 활용법 6-3. 일상생활 속에서의 프리토킹 훈련법 6-4. 회사 업무에 활용하는 쉐도잉 스피킹이 책은 국내에서 독학으로 영어를 정복하여 글로벌 대기업의 해외부서 팀장이 된 저자의 영어말하기 비법을 담은 책이다. 왜 우리는 10+n년 시간과 돈을 들이고 나서도 영어를 편하게 사용하지 못하는 것일까? 무엇이 잘못된 것일까? 우리는 그동안 잘못된 방식으로 영어를 학습해왔다 영어를 보다 잘하기 위해서는 우선 영어 소리의 원리에 대해서 알아야 한다. 그리고 이론을 이해해야 한다. 이해를 먼저 한 다음 학습을 해야 하는 것이다. 이해를 한 다음에는 무한 반복을 통한 체계화가 필요하다. 많은 학생, 직장인들이 아직도 영어로 인해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면 많은 사람들이 올바른 학습방법으로 영어를 받아들이고, 영어를 사용하는 것이 스트레스가 아닌 즐거움으로 바뀔 수 있을 것이다. 영어를 한마디도 못했던 저자가 지금 글로벌 대기업들과 영어로 원활한 비즈니스를 할 수 있게 되었듯이, 포기만 하지 않고 이 책에서 제안하는 방식으로 훈련한다면 한 시간내에 영어 말하기의 원리를 습득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12년이란 기간 동안 영어를 정규교육으로 받는다. 그렇지만 그 교육만으로 회화를 능숙하게 하는 이는 드물다. 한국에서 외운 영어 단어나 문법은 말을 하는 데 있어서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지 못한다. 결국 영어를 잘하기 위해서는 직접 해보는 수밖에 없다. 그러나 영어를 직접 말하는 일반적인 방법들은 시간을 물론이고 비용도 많이 든다. 모두 바쁜 직장인에게는 적합하지 않은 방법들뿐이다. 그리고 그렇게 영어를 포기하려는 상태가 되어 간다. 이 책은 다른 방법을 제안하고 있다. 저자는 “쉐도우 스피킹”으로 모든 사람들이 스트레스 받지 않으면서 자연스럽게 영어 실력을 늘릴 수 있도록 만드려고 한다. 이 책에는 “쉐도우 스피킹”에 대한 상세하고 구체적인 방안들을 언급할 뿐만 아니라, 원어민처럼 소리 낼 수 있는 발음법, 헷갈리지 않는 문법들 또한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있다. 영어를 한마디도 못했던 저자가 지금 글로벌 대기업들과 영어로 원활한 비즈니스를 할 수 있게 되었다 한 시간만 투자하여 영어말하기의 원리를 이해한다면 즐겁게 영어회화 공부를 할 수 있고, 결국엔 저자처럼 프리토킹이 가능한 수준까지 실력을 올릴 수 있을 것이다.쉐도우 스피킹이란? 영어를 가장 잘하는 방법은 아기가 모국어를 배우는 과정과 같다고 앞서 설명하였다. 즉, 이론을 알더라도 반복을 통해 체화하지 못하면 사용하지 못 하는 이론적인 지식이 되고 마는 것이다. 외국어를 체화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쉐도우 스피킹이다. 쉐도우 스피킹은 개인적으로 습득하게 된 학습법이지만, 나보다 먼저 이러 한 학습법을 이론화 하여 정립한 미국인 Alexander Arguelles 교수가 있다는 것을 후에 알게 되었다. 쉐도우 스피킹은 반복적으로 듣고, 읽기를 하면서 최 종적으로 원어민에 가까운 소리를 내도록 하는 방식이다. 그렇기 때문에 영 어를 학습함에 있어서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앞서 우리가 영어의 소리를 듣지 못하는 이유는 영어의 소리가 우리말 소 리와 다르기 때문이라고 설명하였다. 즉 영어를 듣고 말하기 위해서는 영어 의 1) 발음(IPA), 2) 강세, 3) 음절구분 4) 연음에 의한 소리 변형을 모두 알아 야 듣고 이해할 수 있다. 반대로 우리가 누군가에게 영어로 말 할 때도 위의 4가지의 요소가 모두 포함되어야 상대방이 명확하게 듣고 이해할 수 있다. 이러하기 때문에 영어는 읽기만 해서는 절대로 말을 할 수 없고 말하는 연 습을 해 봐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혼자서 자신의 방법으로 말하는 것보다는 원어민의 목소리를 그대로 따라서 해 보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것이다. 쉐도잉이란 말 그대로 그림자처럼 흉내 내는 것이며 다음과 같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 1) 원어민 대화의 톤, 리듬 등을 알 수 있다. 2) 원어민에 가까운 발음과 악센트를 익힐 수 있다. 3) 실생활에 쓰이는 자연스러운 표현을 배울 수 있다. 4) 리스닝과 스피킹을 동시에 연습할 수 있다. 5) 영어 문장의 직독, 직해 능력을 키울 수 있다. ※ 쉐도잉 훈련을 하면 처음에는 단순히 따라 하기만 하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익숙해짐에 따 라 해석할 수 있게 된다. 이러한 과정을 반복하면 어느 순간 직독 직해가 가능해진다. 이렇게 효과가 높은 쉐도잉 훈련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쉐도잉은 기본적으로 원어민의 소리를 듣고 그대로 따라하는 것이다. 그러 므로 원어민의 목소리를 듣고 약 0.5초에서 1초의 간격을 두고 따라하면 된 다. 따라할 때는 최대한 원어민의 표정, 느낌, 대화의 상황을 상상하면서 해야 보다 효과적이다. 즉, 쉐도잉을 할 때 그냥 하는 것보다는 자신도 그곳에 있는 것처럼 상상을 하면서 실전처럼 훈련하면 더욱더 효과적이라는 말이다.
믿음을 묻는 딸에게, 아빠가
정은문고 / 정한욱 (지은이) / 202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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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문고소설,일반정한욱 (지은이)
읽고, 고민하고, 실천하는, 지적인 평신도, 한국교회에 없나요? 기독교에 회의적인 교양인들과 함께 풀고 싶은 신앙 질문 25가지. '나는 기독교인입니다' 라고 말하기가 부끄럽다. 우리 사회의 기독교 혐오증은 코로나 이후 더욱 심해져 교회가 이기적이고 무책임할 뿐 아니라 비상식적이고 반지성적인 집단이 되어버렸다. 한국교회에 더 이상 공부하는 기독교인은 사라져버린 것일까? 자신의 길 위에서 묵묵히 신앙 성장을 하는 평신도는 어디에도 없을까? 특히 젊은 세대로부터 공감받지 못하는 기독교 현실과 미래는 더 심각하다. 청년은 교회를 떠나고 있다. 기독교인이라고 말하기가 부끄럽다. 청년이라서 더 힘들어진 사회 속에 좌절과 불안이 겹쳐 영적으로 헤매는 청년들은 수많은 의문과 질문이 생길 수밖에 없다. 이 시대를 사는 청년들이 스스로 영적 책임을 갖고 삶을 묵상하며 단단한 믿음으로 자신의 자리를 찾아가기를 바라며 25개의 질문에 성심껏 답하는 저자는 말한다. 기독교인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진리의 성채 안에 간직된 성배를 수호하는 기사단의 일원이 되는 것이 아니다. 미지의 대양 너머 어딘가에 있을 값진 보물을 찾아 스릴 넘치는 항해를 떠나는 모험가가 되는 일이다.추천의 글 시작하며: 기독교에 회의적인 교양인들에게 성서 _ 차이를 긍정하는 해석 제자도 _ 하나님 없이 하나님과 함께 세계관 _ 기독교 세계관과 세계기독교 세계기독교 _ 복음의 무한한 번역가능성 어둔 밤 _ 하나님은 왜 내게 나타나지 않는 거죠? 일상과 영원 _ 수술의 신 하나님 어머니 _ 하나님이 남성이라면 남성은 하나님? 죄 _ ‘생각하기’와 ‘공감하기’를 거부한 ‘태만’의 결과 수치 _ 국화와 칼 고통 _ 타인의 고통을 줄여주는 삶 진실 _ 진실의 얼굴을 끝끝내 마주하는 수사학 _ 교양을 갖추고 참여하는 인간 역사 _ 무익함과 자유 사이 사울과 다윗 _ 일그러진 영웅 vs 만들어진 영웅 권력 _ 인격적 순종과 기능적 복종 폭력과 평화 _ 정당한 전쟁론과 평화주의 종말 _ ‘빨간 약’을 드시겠습니까? 부활 _ 고난과 신뢰 환대 _ 절대적 환대와 환대의 법들 타종교 _ 종교 간 대화와 종교 내 대화 이슬람 _ 종교에서 삶으로 유교적 칼빈주의 _ 목사의 딸 코로나 _ 팬데믹과 교회 세계 _ 왜 세상의 고통에 관심을 기울여야 하는가 공부 _ 학과 지느러미 마치며: 신앙, 모험의 여정이 세상의 부조리, 고난, 비극, 모순, 의심 속에서 기독교에 회의적인 교양인이 이 책을 읽었으면 좋겠습니다. 진지한 기독교 신앙의 탐구자 저는 성인이 된 후 대부분의 시간을 진지한 기독교 신앙의 탐구자로 살아왔습니다. 한국에서 가장 보수적인 교단 중 한 곳에서 신앙생활을 시작했지만, 젊어서부터 그 교단이 그어놓은 경계를 넘나드는 독서와 사유의 여정을 이어왔습니다. 책은 딸의 질문과 제 답변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딸의 질문은 기성 교회의 입장에서 볼 때 상당히 당돌하게 느껴질 것이고, 제 대답 역시 기존의 기독교 문법에 익숙한 분들에게는 꽤 발칙하게 여겨질 것입니다. 아직까지 한국에서 가장 보수적인 교단에 속한 교회에 몸담고 있는 제가 이런 내용을 책에 담아 펴내는 것에 부담을 느끼지 않았다면 거짓말이겠죠. 그러나 딸의 진지한 질문 앞에서 정직한 아빠가 되지 않을 도리는 없었습니다. 딸의 당돌한 질문 그리고 아빠의 발칙한 대답 성서는 어떠한 오류도 없나요? 참된 그리스도인은 교회 잘 다니는 사람인가요? 기독교 세계관을 어디까지 받아들여야 하나요? 세계기독교는 기독교 세계관과는 뭐가 다른가요? 왜 제게는 하나님이 나타나지 않는 거죠? 아빠는 일상에서 하나님을 만난 적 있나요? 하나님 아버님 말고 하나님 어머니일 순 없는 건가요? 인간이 죄인에서 벗어날 길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뿐인가요? 선한 일을 위해서는 잘못된 것과도 타협해야 하나요? 하나님이 계신 데도 왜 죄 없는 사람들이 고통당하죠? 공동체를 위해 진실을 감추는 게 옳은 일일까요? 기독교의 진리란 확고하게 고정된 것인가요? 역사에서 ‘하나님의 뜻’을 발견할 수 있나요? 왜 다윗은 용서받고 사울은 정죄를 받아야 하죠? 잘못된 권력에 순종하는 것도 하나님께 순종하는 건가요? 종교가 사라진다면 오히려 세상이 평화로울까요? 요한계시록을 어떻게 읽어야 할까요? 아빠는 ‘부활’이 진짜로 있다고 믿나요? 왜 그리스도인들은 환대를 베풀어야 하나요? 한국 기독교가 다른 종교에 폭력적인 이유는 뭘까요? 동네에 이슬람 사원이 들어온다면 반대해야 하나요? 여성이 목사가 될 수 없다는 것이 성서의 가르침인가요? 팬데믹에서도 예배를 멈추지 않는 게 맞는 건가요? 왜 우리는 세계의 고통에 관심을 기울여야 하죠? 좋은 기독교인이 되려면 어떤 공부가 필요한가요? 딸의 질문에 대한 제 대답의 실마리는 대부분 제가 읽은 책들로부터 나왔습니다. 개인적 탐구의 중요한 고비마다 앞길을 인도해준 결정적 스승이 바로 책들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 책은 기독교에 회의적이 되어가는 딸의 질문에 대한 대답이면서, 동시에 기독교라는 대양을 항해하는 과정에서 제게 길잡이와 나침반이 되었던 책들에 대한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각 장의 말미에 각각의 주제에 관해 관심 있는 분들이 참고할 만한 도움책을 각각의 질문마다 소개했습니다. 기억하렴. 의심하지 않는 신앙, 질문하지 않는 성서 읽기는 언제나 사람을 화석화된 교리와 탐욕스러운 교권의 노예로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을. 저자의 성서 읽기는 기독교 근본주의자들과 많이 다르다. 성서 속에서뿐만 아니라 철학, 인문, 과학, 문학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이해 가운데 성서를 해석한다. 신앙을 가진 순간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충실하게 성서 공부를 해온 저자의 독서량과 이해 수준은 놀라울 따름이다. 딸이 던지는 25개의 질문에 답하면서 여러 분야와 여러 시각의 책 119권을 소개한다. 한국교회에 이런 지적인 평신도가 있음에 감사드린다.당돌한 질문 발칙한 대답책은 딸의 질문과 제 답변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딸의 질문은 기성 교회의 입장에서 볼 때 상당히 당돌하게 느껴질 것이고, 제 대답 역시 기존의 기독교 문법에 익숙한 분들에게는 꽤 발칙하게 여겨질 것입니다. 아직까지 한국에서 가장 보수적인 교단에 속한 교회에 몸담고 있는 제가 이런 내용을 책에 담아 펴내는 것에 부담을 느끼지 않았다면 거짓말이겠죠. 그러나 딸의 진지한 질문 앞에서 정직한 아빠가 되지 않을 도리는 없었습니다. 딸의 질문에 대한 제 대답의 실마리는 대부분 제가 읽은 책들로부터 나왔습니다. 개인적 탐구의 중요한 고비마다 앞길을 인도해준 결정적 스승이 바로 책들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 책은 기독교에 회의적이 되어가는 딸의 질문에 대한 대답이면서, 동시에 기독교라는 대양을 항해하는 과정에서 제게 길잡이와 나침반이 되었던 책들에 대한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각 장의 말미에 각각의 주제에 관해 관심 있는 분들이 참고할 만한 몇 권의 책을 소개해놓았습니다. 차이를 긍정하는 해석나는 성서 공부가 다른 모든 통찰과 대답을 폭력적으로 배제하는 단 하나의 최종적이고 불변하는 ‘진리’에 도달하려는 분투가 아니라, 서로 다른 사람들의 다양한 통찰을 진실하게 반영하는 ‘일리’ 있는 견해들이 그렇게 많다는 것을 기뻐하면서 살아 있는 ‘이해의 운동’을 지속해나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해. 그리고 “나는 아직 누구도 발을 들여놓지 못한 광대한 진리의 바다 앞에서 고작 매끈한 조약돌이나 예쁜 조가비를 남보다 빨리 발견한 것에 기뻐하는 어린아이에 불과했다”는 아이작 뉴턴의 고백이 동서고금의 위대한 신학자들을 포함한 모든 그리스도인의 고백이 되어야 한다고 믿는단다. 구미정 교수는 이런 생각을 “신학이란 살아계신 하나님이 추고 계신 우주적인 춤의 리듬을 타고 유연한 곡선의 스텝을 밟는 것이자, 함께 놀자고 자꾸만 유혹하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어린아이처럼 달려가 신나게 뛰어노는 것”이라고 표현하지. 내가 많은 그리스도인이 불편해할 ‘놀이’라는 용어를 굳이 사용하는 이유는 성서 공부가 놀이이기를 그치고 특정한 도그마 안에서 굳어지게 되면, 누군가를 살리는 데 사용되기보다 나와 다른 사람들을 정죄하고 핍박하는 죽임의 도구로 전락하기 쉽기 때문이야. 타인의 고통을 줄여주는 삶수전 손택은 영상이나 이미지를 통해 접하는 타인의 고통에 대해 분노하고 슬퍼하는 사람들에게 먼저 값싼 연민으로 타인에 대한 책임을 벗어버리려는 태도를 버려야 한다고 일갈해. 그리고 타인의 고통이 우리가 누리는 특권과 연결되어 있지 않은지 깊이 숙고하면서 그들이 당하는 고통을 줄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행동하기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하지. 나는 내 앞에 닥친 고통을 완벽하게 이해하거나 극복할 능력도, 타인이 당하는 고통에 대해 심오한 철학적·종교적인 설명을 제공할 실력도 가지고 있지 못하단다. 그러나 고통받는 이웃과 폭력으로 가득한 세상이 지르는 비명을 들을 수 있는 ‘귀’와, ‘지금 여기서(nunc et hinc)’ 사람들이 당하는 고통의 일부를 조금이라도 줄여줄 수 있는 의술이라는 ‘손’을 가지고 있어. 그래서 나는 오늘도 내게 찾아온 환자와 우리가 사는 세상이 겪는 고통에 대해 무뎌지지 않기를, 그리고 진료실 안팎에서 그 고통을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한 작은 실천의 한 걸음을 내디디기를 바라며 하루를 시작한단다. 이 세상의 모든 아빠들처럼 나 역시 네 삶의 여정이 어떠한 고통 없는 평탄한 길이길 바라. 그러나 내 평안을 넘어 타인의 고통에 귀 기울일 줄 알고 네가 가진 것들로 그들의 고통을 줄여줄 수 있는 멋진 삶이라면 더 좋겠어. 그럴 수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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