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장바구니
0
검색기록 전체삭제
부모님
필터초기화
부모님
건강,요리
결혼,가족
독서교육
소설,일반
영어교육
육아법
임신,태교
집,살림
체험,놀이
취미,실용
학습법일반
best
유아
초등
청소년
부모님
매장전집
3042
3043
3044
3045
3046
3047
3048
3049
3050
3051
판매순
|
신간순
|
가격↑
|
가격↓
성어거스틴의 참회록 (완역본)
씨뿌리는사람 / 성 어거스틴 지음, 송용자 옮김 / 2008.06.09
13,000
씨뿌리는사람
소설,일반
성 어거스틴 지음, 송용자 옮김
서문 제1권 어린 시절 제2권 청소년기 제3권 카르타고의 학생 시절 제4권 마니교와 점성가 제5권 카르타고, 로마, 그리고 밀라노 제6권 세속적 야망과 갈등 제7권 신플라톤주의에 대한 탐구 제8권 회심의 전통 제9권 카시키아쿰에서 맞은 어머니의 죽음 제10권 기억 제11권 시간과 영원함 제12권 플라톤주의와 기독교의 창조론 제13권 창세기 1장에서 교회를 발견하다
시원스쿨 왕기초 영단어
시원스쿨닷컴 / 이시원 지음 / 2015.05.29
11,200원 ⟶
10,080원
(10% off)
시원스쿨닷컴
소설,일반
이시원 지음
시원스쿨은 ‘단어를 연결하여 문장을 만든다’는 핵심 원리를 강조하며, 이 책 역시 이 핵심 원리가 관철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이 책은 기본 동사 5개로 시작하여 이를 확장한 약 150개의 표현까지 학습하면, 실생활 대화에 바로 바로 활용하여 말할 수 있게 해주는 실용적인 영단어 도서다. 단어와 함께 제시되어 있는 단문을 큰 소리로 따라 읽어 가며 학습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머리말 recommend: 시원스쿨을 먼저 체험해 보신 분들의 추천평 자가진단: 영어 왕초보 레벨과 처방 이 책의 공부법 Chapter 1 시원스쿨 왕기초 동사 ① Take Chapter 2 시원스쿨 왕기초 동사 ② Look Chapter 3 시원스쿨 왕기초 동사 ③ Get Chapter 4 시원스쿨 왕기초 동사 ④ Get + 형용사 Chapter 5 시원스쿨 왕기초 동사 ⑤ Have Chapter 6 시원스쿨 왕기초 동사 ⑥ Put Index ★ 시원스쿨 왕기초 영단어 구성 소개 1. 도서 『왕기초 영단어』 2. 연습용 MP3 제공 시원스쿨 홈페이지 (www.siwonschool.com)에서 로그인 후 다운로드 가능 ★ 시원스쿨 소개 영어는 원래 쉽다 그런데 우리는 그동안 영어를 너무 어렵게 배웠다. 말은 가장 기초적인 의사소통의 수단임에도 글로 먼저 배우다 보니 정작 말로써는 늘 걸음마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는 것이다. 게다가 정작 말을 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많지 않은데, 마치 모든 것을 완벽하게 알아야만 말을 할 수 있는 것처럼 이것저것 정보를 담은 책들로 인해 영어는 배우기 어려운 언어가 되어버렸다. 영어는 원래 쉬운데 어려운 것으로 ‘포장’된 것이다. 영어는 단어를 연결할 줄만 알면 된다 원리는 간단하다. 영어는 단어를 알고 그 단어를 연결할 줄만 알면 된다. 그리고 이것이 입에서 빠르게 나오게 하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반복하여 훈련하면 된다. 그러나 기존의 교재들과 학습법은 획일적이고 상향 평준화되어 있으며 핵심은 간단한데 부수적인 정보들을 지나치게 많이 다루고 있다. 시원스쿨은 ‘단어를 연결하여 문장을 만든다’는 핵심 원리를 강조하며, 본 책 역시 이 핵심 원리가 관철될 수 있도록 만들었다. ★ 출판사 서평 기본동사 5개로 원어민과 대화한다. 영어 문장에서는 '누가(주체) 어쩐다'라고 표현할 수 있는 동사가 가장 중요하다. 기본 동사 5개로 시작하여 이를 확장한 약 150개의 표현까지 학습하면, 실생활 대화에 바로 바로 활용하여 말할 수 있게 해주는 실용적인 영단어 도서이다. 누가 + 어쩐다 구조의 반복 훈련 우리말은 주어가 자주 생략되기 때문에 ‘누가 + 어쩐다’식으로 사고하지 않는다. 하지만 영어로 말할 때는 ‘누가 + 어쩐다'라는 기본 구조를 빨리 빨리 떠올리는 것이 중요하다. ‘누가 + 어쩐다'라는 영어의 기본 구조에 익숙해지면 머뭇거림 없이 영어 문장이 1초 만에 바로바로 튀어나오게 된다. 단문으로 소리 내어 외운다 단어와 함께 제시되어 있는 단문을 큰 소리로 따라 읽어 가며 학습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MP3를 활용하여 정확한 발음으로 소리 내어 외울 수 있다.
스페인 포르투칼 컬러링 여행
트러스트북스 / 윤하 그림, 호경 글 / 2015.09.16
12,000원 ⟶
10,800원
(10% off)
트러스트북스
취미,실용
윤하 그림, 호경 글
기이한 구경거리와 멋진 건축물이 즐비한 바르셀로나, 가우디의 손에 의해 탄생한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걸작 카사바트요와 파밀리아 성당, 구엘 공원. 스페인을 상징하는 투우와 빨간색, 그리고 정열. 800년 동안 화려한 꽃을 피운 이슬람 문화가 즐비한 그라나다, 이슬람 미술의 정점을 보여주는 알함브라 궁전, 뜨거운 햇살과 푸른 지중해가 코앞에 있어 세계인의 휴양지로 인기가 높은 발렌시아, 헤밍웨이의 소설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의 무대였던 론다 누에보 다리,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안겨주는 산티아고 순례자의 길, 바다가 피카소의 그림처럼 아름다운 피카소의 고향 말라가, 분수대 하나에도 장인정신을 기울인 찬란히 아름다운 나라, 스페인을 컬러링으로 만난다! 그리고 영국의 시인 바이런이 ‘영광의 에덴’이라 감탄했던 포르투갈의 신트라 해변과 그리스 산토리니가 떠오르는 오비두스 마을, 이탈리아 베네치아가 연상되는 아베이루, 포르투갈의 심장 리스본까지... 여행자들의 로망 스페인과 포르투갈이 당신을 기다린다!바르셀로나 Barcelona 마드리드 Madrid 발렌시아·그라나다 Valencia·Granada 놓쳐서는 안 될 스페인의 이곳저곳 포르투갈 Portugal‘꽃보다 할배’가 선택한 여행의 로망이 실현되는 곳, 발 딛는 모든 곳이 한 폭의 그림! 여행정보와 컬러링 샘플, 한층 업그레이드된 여행컬러링북! 여행자를 위한 천국, 찬란한 스페인이 당신을 기다린다! 기이한 구경거리와 멋진 건축물이 즐비한 바르셀로나, 가우디의 손에 의해 탄생한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걸작 카사바트요와 파밀리아 성당, 구엘 공원. 스페인을 상징하는 투우와 빨간색, 그리고 정열. 800년 동안 화려한 꽃을 피운 이슬람 문화가 즐비한 그라나다, 이슬람 미술의 정점을 보여주는 알함브라 궁전, 뜨거운 햇살과 푸른 지중해가 코앞에 있어 세계인의 휴양지로 인기가 높은 발렌시아, 헤밍웨이의 소설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의 무대였던 론다 누에보 다리,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안겨주는 산티아고 순례자의 길, 바다가 피카소의 그림처럼 아름다운 피카소의 고향 말라가, 분수대 하나에도 장인정신을 기울인 찬란히 아름다운 나라, 스페인을 컬러링으로 만난다! 그리고 영국의 시인 바이런이 ‘영광의 에덴’이라 감탄했던 포르투갈의 신트라 해변과 그리스 산토리니가 떠오르는 오비두스 마을, 이탈리아 베네치아가 연상되는 아베이루, 포르투갈의 심장 리스본까지...
묘법연화경 妙法蓮華經
담앤북스 / 여천 무비 지음 / 2017.05.26
15,000원 ⟶
13,500원
(10% off)
담앤북스
소설,일반
여천 무비 지음
부처님의 마지막 가르침으로 대승경전의 꽃으로 불리는 『묘법연화경』은 경을 수지(受持), 독송(讀誦)하는 공덕이 크고 넓어 우주법계의 한량없는 가피가 저절로 찾아드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의 작은 부처님으로 지칭되는 천태 지의 대사는 부처님 일대의 가르침을 분류하는 오시교판(五時敎判)에서 『법화경』이야말로 부처님께서 이 땅에 출현하신 참뜻을 가장 잘 나타내고 있는 경전이라고 판정하였다.제일 서품序品 제이 방편품方便品 제삼 비유품譬喩品 제사 신해품信解品 제오 약초유품藥草喩品 제육 수기품授記品 제칠 화성유품化城喩品 제팔 오백제자수기품五百弟子授記品 제구 수학무학인기품授學無學人記品 제십 법사품法師品 제십일 견보탑품見寶塔品 제십이 제바달다품提婆達多品 제십삼 권지품勸持品 제십사 안락행품安樂行品 제십오 종지용출품從地涌出品 제십육 여래수량품如來壽量品 제십칠 분별공덕품分別功德品 제십팔 수희공덕품隨喜功德品 제십구 법사공덕품法師功德品 제이십 상불경보살품常不輕菩薩品 제이십일 여래신력품如來神力品 제이십이 촉루품囑累品 제이십삼 약왕보살본사품藥王菩薩本事品 제이십사 묘음보살품妙音菩薩品 제이십오 관세음보살보문품觀世音菩薩普門品 제이십육 다라니품陀羅尼品 제이십칠 묘장엄왕본사품妙莊嚴王本事品 제이십팔 보현보살권발품普賢菩薩勸發品무비 스님 현토편찬의 『묘법연화경』 - 한글세대를 위하여 음과 토를 달고 - 과목을 나누어 전체의 뜻을 알기 쉽도록 편찬한 독송용 『법화경』 - 『법화경』으로 신앙과 수행과 공덕을 함께 쌓도록 돕는 도반 부처님의 마지막 가르침으로 대승경전의 꽃으로 불리는 『묘법연화경』(약칭 『법화경』)은 경을 수지(受持), 독송(讀誦)하는 공덕이 크고 넓어 우주법계의 한량없는 가피가 저절로 찾아드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의 작은 부처님으로 지칭되는 천태 지의 대사는 부처님 일대의 가르침을 분류하는 오시교판(五時敎判)에서 『법화경』이야말로 부처님께서 이 땅에 출현하신 참뜻을 가장 잘 나타내고 있는 경전이라고 판정하였다. 한역본으로 세 가지가 있는데 축법호가 번역한 『정법화경(正法華經)』, 구마라집이 번역한 『묘법연화경(妙法蓮華經)』, 사나굴다와 달마급다가 공역한 『첨품법화경(添品法華經)』이 있다. 이 중에서도 구마라집의 『묘법연화경』이 명역이라는 평을 받아 왔고, 대승불교권에서 『법화경』 하면 일반적으로 이 『묘법연화경』을 가리키는 말이 된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유통되는 『법화경』은 구마라집의 저본(底本)을 바탕으로 한 것이다. 『법화경』은 어떤 경전인가 대승불교에서 가장 중요한 최고의 경전으로 꼽히고 있다. “모든 중생에게는 불성이 있고, 그러므로 누구나 부처의 경지에 오를 수 있다.”는 불교의 근원적인 가르침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법화경』의 내용은 많은 사람들이 실제 수행에 적용할 수 있도록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게 제시되어 있다. 또한 절묘한 방편과 비유를 표현하고 있어 문학적인 가치도 높다. 어느 경전보다 신앙의 경전, 독송의 경전, 찬불(讚佛)문학의 경전으로 뛰어나다고 할 수 있다. 모두 28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크게 14품씩 두 부분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전반부에서는 제2 방편품, 후반부에서는 제16 여래수량품을 중요한 품으로 꼽는다. 방편품에서는 ‘회삼귀일(會三歸一)’, 즉 성문 · 연각 · 보살 삼승이 일불승, 곧 부처님이라는 하나의 본질로 돌아간다는 뜻이다. 삼승을 비롯해 깨달음의 여러 경지는 그 구분이 없으며 본질은 하나로서 모두 같음을 나타낸다. 여래수량품에서는 ‘구원실성(久遠實成)’이라는 법화경의 핵심 사상을 설하는데, 구원실성은 부처님은 이미 성불하셨다는 뜻이다. 이는 부처님의 열반은 중생을 위한 방편에 불과할 뿐, 참된 깨달음은 이미 있었고 지금도 있으며 앞으로도 존재한다는 깨달음이다. 『법화경』에서 이 차원을 다룬 이유는 모든 이에게 부처와 같은 경지에 오를 능력이 있다는 것을 보여 주기 위해서이다. 음과 토를 달고 과목을 나누어 전체의 뜻을 알기 쉽도록 편찬한 독송용 『법화경』 『법화경』이 많은 경전 가운데 널리 독송되고 주석서가 많이 쓰인 이유는, 첫째, 문장이 미려(美麗)하고 종교적인 내용까지도 풍성하여 불자를 감동시키는 구절이 많으며, 둘째, 독송 시 리듬이 경쾌하여 독송자로 하여금 종교적인 법열(法悅)에 빠져들게 하기 때문이다. 셋째, 『법화경』에서는 이 경전을 수지(受持), 독(讀), 송(誦), 서사(書寫), 해설(解說)하게 되면 크나큰 공덕이 있다고 설하고 있다. 경전 그대로가 진리이며 법신이라고 보는 까닭이다. 한 권으로 구성된 독송용『묘법연화경』은 무엇보다 읽기 쉽게 만들어졌다. 우리 시대의 대강백 무비 스님이 한글세대를 위하여 경문에 음(音)을 달고 토(吐)를 달았으며, 전체적인 내용을 쉽게 파악하도록 과목(科目)을 나누어서 우리말 제목을 달았다. 독송하면서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하였다. 『법화경』은 불가사의한 진리를 말씀하신 경전이기 때문에 이 경전을 독송하거나 서사하거나 강설하는 사람은 모두 다 불가사의한 공덕을 이루게 된다. 불교 신행을 하고 싶은 불자나 혹은 불교적인 복덕을 바라는 이들은 이 독송용 『묘법연화경』을 가까이 두고서 가볍게 독송해 보기를 권한다. 많은 불자들이 『법화경』을 의지하여 ‘신앙’ ‘수행’ ‘공덕’을 쌓아 나가기를 바란다.
윤문규 교수의 세상읽기 세트 (전4권)
맥스밀리언북하우스 / 윤문규 (지은이) / 2020.01.01
29,500
맥스밀리언북하우스
소설,일반
윤문규 (지은이)
윤문규 교수는 국내 최초 물류분야 경영학박사로 대한민국에 선진 물류시스템 도입을 위해 힘썼으며 물류 발전을 위한 심의, 정책자문, 지도 활동 등을 통하여 국가 물류 발전의 초석이 되어 물류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 전집은 윤문규 교수가 지난 10여 년 동안 정치, 경제 및 주변의 다양한 작은 이야기들을 기술한 세상읽기 1, 2, 3권을 묶어 출간한 집대성본이다.1권 상 서언 4남매가 아버지께 1 출세와 돈 2 꾀와 지혜 3 사장(社長)은 아무나 하나? 4 예수와 부처님이 만난다면? 5 일의 소중함 6 돼지들의 건강 7 전생의 원수가 부부의 만남인가? 8 윗물이 맑아도 아랫물이 흐릴 수 있다 9 그래도 조국이 좋지 않은가? 10 위만 보면 살기 힘들다 11 너무 인색하면 친구를 잃는다 12 삶의 진리(眞理)는 먼 곳에 있지 않다 13 왜 싸워야 하는가? 14 뒤죽박죽되어 가는 한심한 세상 15 사람은 늙어도 향기가 나야 한다 16 특혜는 특정인의 전유물인가? 17 왜 그렇게 병도 많고 환자도 많은가? 18 남을 속이면 마음이 편할까? 19 도대체 종교가 무엇인가? 20 아! 여기가 금강산이구나! 21 공성신퇴(功成身退) 모르면 비극이 온다 22 노년에 필요한 3가지 약(藥) 23 한.중.일의 국민성 비교 24 소를 잃어도 외양간은 고쳐야 한다 25 물류대상을 받은 소감 26 일 잘하는 자는 욕을 먹기 마련이다 27 일에는 순서가 있는 법이다 28 김 추기경의 눈물 29 결혼과 장례문화도 바뀌어야 한다 30 삼천만 원의 주인공은 누구일까? 31 감투가 그렇게도 좋은가? 32 제 잘난 맛에 사는 것이 인생이라지만? 33 도덕불감증의 정치인 추태 34 중국이 드디어 물류에 눈을 떴다 35 서울탱고? 1권 하 36 두 번 태어날 수 없는 것이 인생인데 37 작은 일도 못하면서 큰일을 하겠다고? 38 잔인한 것이 인간의 마음인가 39 氣 = 女 > 男 40 세상에 어디 쉬운 것이 있나? 41 당신보고 무식하다면 듣기 좋은가? 42 부부싸움도 잘하는 기술이 있다는데… 43 배은망덕은 일종의 범죄 44 양심까지 저버린 가짜박사 45 인생의 참맛이란? 46 삼재팔난(三災八難) 47 개 눈에는 뭐만 보인다는데? 48 천국이 따로 있나? 49 나이별로 운동도 다른가 보다 50 별난 이산가족의 증가 51 새해의 소망 한 가지 52 배고픔이 배 아픔보다 나은 것일까? 53 교수라는 직업의 회한(悔恨) 54 차(茶) 한 잔의 깨달음 55 인생이 길면 얼마나 길다고? 56 진짜 부자와 가난한 자 57 세상에 팔자 좋은 사람이 어디에 있는가? 58 모성애와 부성애 59 당신은 정말 행복한 사람인가? 60 세월 앞에 장사 없다 61 현대판 고려장(高麗葬) 62 웃기는 사람들 63 장가계(張家界) 여행 64 위기는 기회를 준다 65 잘난 사람이 하도 많아서? 66 자전거 전용도로의 하루 67 홍콩과 마카오 여행 68 전원생활과 승마 69 희미한 옛사랑의 그림자 70 문산행 기차여행 71 도둑님과 소주 한잔? 72 가깝고도 먼 일본 여행 73 신세대의 속담 한 가지 74 세모(歲暮) 75 이별(離別) 76 셰익스피어의 인생교훈 77 부부 10계명 78 인생은 피장파장 79 꼬리가 꼬리를 문다 80 정들었던 사람들… 2권 서언 1 반기문 총장과의 인연 2 고 정주영(故 鄭周永) 회장과의 인연 3 단전호흡의 달인 李政奎님과의 인연 4 장명옥 법사와 이우창 장군님과의 인연 5 대한통운의 김여환 사장과의 인연 6 견물생심(見物生心) 7 곽현 사장(오뚜기 물류(주))과의 인연 8 정학(停學) 처분 9 요즈음의 씁쓸한 하루 일과 10 공해 속의 서울 11 인명을 재천이라고 했던가? 12 3박 4일 짧은 여행과 국토 분단 13 인사성 높은 한국인? 14 노인의 푸대접과 착한 일 15 신흥 부자의 판가름 16 지체 높으신 국회의원 나리 17 사람의 운명이란? 18 초등학교 시절의 풋사랑 19 뒤바뀐 전철 내의 모습 20 김영란법의 시비 21 탈북자의 종류와 애국가의 진의 22 정신이상자의 소행 23 그림 같은 집을 짓고 24 단전호흡의 김용호와 박원수 유단자의 하루 25 이질집단의 생활화 증가 26 대한민국 청년이여! 눈을 돌려라 27 단전호흡 운동과 생명 28 법조인의 범법행위는 누가 막을 수 있을까? 29 통일이 더욱 빨라질 수 있을까? 30 추석이란 고유명절과 지진 그리고 남북통일 31 문 닫으면 무엇 하나? 32 연어와 철새들의 귀향 33 대통령이 그리 좋단 말인가? 34 한국인의 좋은 머리 어디에 쓸까? 35 청년실업과 취업문제 36 진짜 행복이란 무엇인가? 37 세계화 속의 전쟁과 향후 과제 38 현금 없는 사회 39 한국인의 분야별 우수성 40 중국인의 대륙기질과 한국인의 잠재력 41 하늘이 노랗게 멍들어 간다 에필로그 - 아버지의 글 3권 서언 1 단전호흡을 하는 이유 2 가족사 이야기와 성격의 변화 3 얌체 같은 인간쓰레기 4 대통령의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가 듣고 싶다 5 착한 농부의 마음 6 북한의 핵미사일과 수소폭탄의 위협 7 세계의 기후변화와 젊은이의 예의범절 8 일본의 아오모리 여행 9 나만의 취미생활 10 세계의 재앙 연속 11 모래내의 변화와 걷기운동의 효과 12 대통령의 유엔 연설 13 한국인의 허세 14 김용덕 신부의 명일 15 스포츠의 세계 제패 16 40년 만의 제주도 나들이 17 65세의 정년 나이가 노인인가? 18 두 번째 일본 여행의 즐거움 19 존경스러운 독학 노인 20 미국의 대통령 트럼프 야심 21 누가 뻔뻔한가? 22 트럼프와 김정은의 배짱 23 낚싯배 사건의 후유증 24 떳떳한 사람이 한 사람도 없네? 25 세계 경찰국인 미국의 고민 26 문 대통령의 국빈 중국 방문의 푸대접 사건 27 어려운 사람이 어려운 자를 돕는다 28 고령사회의 진입과 문제점 29 노인의 수입과 가정평화 30 전철 안에서 독서 모습 31 잇단 인명 사고 32 암으로 세상을 하직한 엄마의 마음 33 북한의 요지경 세상 34 혼자 사는 외로움 35 얼굴 없는 천사 36 먼저 떠난 고향 친구들 37 아내에게 바치는 글 1 38 아내에게 바치는 글 2 39 잘하리라 믿고 싶은 현 정부 40 행복한 삶의 추구 에필로그 추천사 정치인의 필독서인 《목민심서》에 의하면 목민(牧民)의 근본은 위민(爲民)에 있다고 했다. 나라의 주인은 백성이 되어야지 관리가 주인이 되어서는 아니 된다는 뜻이다. 말로는 국민을 위한다고 입버릇처럼 말하지만 국민의 이름을 팔고 있을 뿐이다. 진정한 개혁을 위해서는 정치인도 시대에 걸맞게 많은 공부를 해야 한다. - 본문 중에서 모든 인간들은 인생 무대에서 각자의 역할이 주어져 있다. 그 역할을 찾지 못하고 외도(外道)하기 때문에 문제가 된다. 정치인, 기업인, 종교인, 교육자 등등 각자의 길이 있다. 그 속에서 자신이 해야 할 역할을 찾아야 한다. 너도 나도 주연만 하려니깐 탈이 나며 그것은 과욕만 잉태할 뿐이다. 진공묘유(眞空妙有)라는 말이 있지 않는가? ‘빈 그릇에서 배운다’는 뜻이다. 사람마다 자기 그릇이 있고 몫이 있기 마련이다. 그 그릇에 그 몫을 채우는 것으로 만족할 줄 알아야 한다. 항상 남의 밥그릇과 떡이 커 보이기 때문에 불만, 시기, 질투, 욕심이 생기는 것이 아닐까? - 본문 중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모든 일에 감사하는 하는 사람이다. 살다 보면 불행은 예고 없이 찾아온다. 불행이 올까 봐 모든 일을 포기할 수는 없는 것이다. 흔히 사람들은 재수가 없어 내게 찾아 온 것처럼 말들은 하지만 진정한 행복이란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할 때와 마음 편한 생활을 할 때라고 했다. 반대로 가장 불행한 사람은 돈의 노예가 된 사람이다. 자본주의 사회에선 돈의 필요성에 대해 최소한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지만 여기서 최소한의 기준과 한계는 자신이 마음을 미울 때 보인다고 했다. 배움, 승자, 행복은 누구나 다 갖고 싶은 욕망이다. 그러나 모두 다 갖는다는 것은 욕심이다. 어느 것 하나 충족을 못 시키고 인간은 떠난다. 이러한 것들이 우리 주변에 있을 때 이것들에 도전할 때,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모든 것에 대한 도전의식이며 감사한 마음을 갖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룩했을 때의 성취감, 희열이 성공이며, 실패했을 때의 좌절, 절망은 우리에게 할 수 있다는 희망을 준다. 용기를 갖자! 두드리면 열린다고 했다. - 본문 중에서 젊음이란 삶의 깊은 샘에서 솟아나는 신선함이다. 나이를 먹는 것만으로 늙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단 열정을 잃어버림으로써 늙어가는 것이다. 힘을 내자! 여러분! - 본문 중에서
알퐁스 도데 단편선집 (미니)
단한권의책 / 알퐁스 도데 (지은이), 김설아, 양승순 (옮긴이) / 2025.04.30
7,000원 ⟶
6,300원
(10% off)
단한권의책
소설,일반
알퐁스 도데 (지은이), 김설아, 양승순 (옮긴이)
고흐가 사랑했던 작가 알퐁스 도데, 짧고 낭만적인 문장 속에 빛나는 서정성과 깊은 여운. 이 책은 서정적이고 순수함의 결정체와 같은 도데의 단편 12편을 선정하여 실었다. 교과서에 실릴 만큼 전 세계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작가 알퐁스 도데의 단편소설집이 출간되었다. 누구나 한 번쯤은 도데의 대표작 「별」을 읽고 밤하늘의 아름다운 별을 바라보며 잠깐 동안 목동이 된 듯 순수하고 깨끗한 기분을 느껴보았을 것이다. 외로운 스무 살 양치기의 풋풋한 사랑 고백은 첫사랑의 추억만큼 우리 가슴에 잔잔하고 긴 여운을 느끼게 한다.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화가 반 고흐는 도데와 동시대에 활동했는데, 도데의 작품 「아를르의 여인」을 읽고는 그림으로 몇 점이나 그렸다고 한다. (작곡가 비제는 이를 가곡으로 옮겨 무대에 올리기도 했다) 도데와 마찬가지로 프로방스 지방을 좋아한 고흐는 알퐁스 도데가 파리에서 이사 와 지냈던 풍차 방앗간을 그리기도 했다. 이처럼 수많은 예술가에게 영감을 주어 그림을 그리게 하고, 가곡을 작곡하게 하는 힘이 도데의 작품에 있는 것은 인간의 깊은 내면을 짧은 글 속에 빚어낸 서정성과 깊은 여운에 있다. 도데의 작품은 읽는 이에게 작품 속의 공기와 바람, 기분과 분위기를, 오감을 통해 느끼게 한다. 깊은 서정미와 비장함, 프로방스 지방 특유의 유머 등이 생생하게 담겨 있어 오래도록 독자들의 가슴에 남을 것이다. ‧ 별 …8 ‧ 코르니유 영감의 비밀 …23 ‧ 아를르의 여인 …36 ‧ 스갱 씨의 염소 …47 ‧ 첫 인상 …61 ‧ 보케르의 역마차 …67 ‧ 상기네르 등대 …74 ‧ 교황의 노새 …84 ‧ 세미앙트호의 최후 …102 ‧ 두 주막집 …113 ‧ 세관 선원들 …121 ‧ 마지막 수업 …129프로방스 지역에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를 작가 특유의 낭만과 순수성 있는 필체로 그려내다! 도데의 작품에는 프랑스 ‘프로방스’라는 시골 마을의 정서와 정감이 고스란히 실려 있다. 온갖 것이 살아 움직이는 분주한 낮의 감각에 익숙한 우리에게 작은 소리 하나에도 흠칫하게 되는 무생물의 세상이 되는 산속의 밤 풍경, 밤하늘의 별들도 결혼을 한다는 동화적인 이야기, ‘늑대가 살고 이슬방울이 맺힌 커다란 보라색 디기탈리스가 피어 있는 먼 곳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듯한 양치기 개들에 대한 묘사는 도시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새롭고 색다른 감각의 세계를 일깨워준다. 그리하여 온갖 디지털기기와 영상의 홍수에 갇혀 있던 현대인에게 마법 같고 동화적인 상상력을 불러일으킨다. 도시 생활 속에서 문명의 이기와 편리를 누리는 오늘날의 우리에게 더욱 신선하고 새로운 느낌을 지닐 수 있게 하는 것은 도데의 작품만이 지닌 힘이 아닐까. 도데는 이렇게 뛰어난 서정성이 빛나는 단편소설을 썼을 뿐만 아니라 당대 사회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도 작품 곳곳에서 드러냈다. 「코르니유 영감의 비밀」에서는 사라져가는 방앗간의 주인 코르니유 영감의 이야기를 통해 산업화에 밀려 퇴색해 가는 인간에 대한 깊은 연민을 드러냈다. 「세관 선원들」에서는 고향을 떠나 몇 달 동안 영양실조에 걸리지 않기 위해 곰팡이 핀 빵과 생양파를 먹어야 하는 선원들의 모습이 등장한다. 추위에 비바람이 몰아쳐도 변변한 외투 없이 견뎌내면서 그들이 받는 돈은 일 년에 고작 500프랑…. 끼니를 때울 시간이 없어 컵라면을 가방에 넣고 이리 뛰고 저리 뛰며 일하러 다녀야 하는 오늘날 대한민국의 청년들을 생각해 보면 100여 년 전이나 지금이나 가지지 못한 서민층의 삶은 고단하기만 하다. 「교황의 노새」에서는 아비뇽 유수 시절에 대한 풍자와 해학 속에서 날카로운 비판 의식을 엿볼 수 있다. 이렇듯 작품 곳곳에서 고단한 서민들의 삶이 녹아 있고, 등장인물 간의 시기와 갈등 등 다양한 모습을 엿볼 수 있는데, 인간에 대해 따뜻하면서도 예리한 작가의 풍부한 통찰력을 느낄 수 있다. 그렇기에 도데의 작품은 100여 년이 훌쩍 지난 지금도 여전히 전 세계 수많은 독자의 가슴을 뜨겁고 뭉클하게 한다. 낮은 생물들의 세상이지만 밤은 무생물의 세상이다. 이런 밤의 세계에 익숙하지 못한 사람은 조금 무서울 수 있다. 그래서 아가씨도 바들바들 떨면서 아주 작은 소리에도 내게 바짝 다가들었다. 한번은 연못 깊은 곳에서 길고 음산한 울음소리가 물결을 치며 우리들 쪽으로 올라왔다. 이와 동시에 유성이 반짝이며 머리 위를 같은 방향으로 지나며 반짝이는 것이, 마치 우리가 방금 들은 신음소리가 빛을 이끌고 지나가는 것 같았다.“저게 뭐지?” 스테파네트 아가씨가 내게 속삭이며 물었다.“천국으로 들어가는 영혼이지요, 아가씨.” 나는 이렇게 대답하며 성호를 그었다.아가씨도 나를 따라 성호를 긋고는 잠시 뚫어지게 하늘을 쳐다보았다. 그러더니 내게 이렇게 물었다.“그럼 너희 목동들은 마법사라는 말이 정말이니?”“아니에요, 아가씨. 하지만 우리는 여기서 별과 더 가까운 곳에 살고 있으니 평지에 사는 사람들보다 별나라에서 일어나는 일을 더 잘 알 수 있답니다.” “내 꼴도 참 불쌍하기도 하지.” 그가 이렇게 말했소. “차라리 죽는 편이 낫겠구먼. 이 방앗간을 수치스럽게 만들었어.”그리고 그는 비통하게 흐느끼며 마치 자신의 방앗간이 듣고 있기라도 한 듯 방앗간에게 온갖 위로의 말을 건네더군. 바로 그때 당나귀들이 도착했고, 우리는 그 옛날 좋은 시절에 그랬던 것처럼 모두 크게 소리 지르기 시작했소.“여어, 거기, 방앗간! 이봐요, 코르니유 씨!”그러고는 방앗간에 자루를 쌓아 올렸소. 황금빛이 도는 사랑스러운 밀알이 땅바닥에 온통 흘러넘쳤지.코르니유 영감은 눈을 휘둥그레 뜨고 늙은 손에 밀을 한 주먹 움켜쥐고서 울었다 웃었다 했네.“밀이다! 오, 하느님! 진짜 밀이구나! 내 눈이 실컷 볼 수 있게 놔두게.”
메시지 시가서 파스텔 에디션
복있는사람 / 유진 피터슨 지음, 홍종락 외 옮김, 김회권 감수 / 2017.05.26
15,000원 ⟶
13,500원
(10% off)
복있는사람
소설,일반
유진 피터슨 지음, 홍종락 외 옮김, 김회권 감수
‘읽는 성경’ 『메시지』가 감각적인 파스텔 색상의 표지로 출간되었다. 이번 『메시지』는 각 책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파스텔 색상의 표지 디자인이 특징으로, 무겁고 부담스럽게 느껴지는 성경이 아닌 언제든 들고 다니고 싶은 친구 같은 성경이다. 경쾌하고 산뜻한 디자인의 새로운 『메시지』는 갖고 싶은 성경, 가방에 넣고 다닐 수 있는 일상의 성경으로 다시 한 번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다. 『메시지』 성경의 백미인 시가서는 시적 운율이 담긴 본문을 오늘의 일상 언어로 읽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해준다. <메시지>는 평생을 원어로 성경을 읽고 공부하고 가르쳐 온 학자이자 35년을 목회자로 살아온 저자 유진 피터슨의 모든 것이 녹아든 평생의 결실이다. 그는 이미 좋은 번역본이 많이 나와 있는 직역이 아니라, 원문의 의미를 좀 더 생명력 있고 인상 깊게 전하는 데 적합한 오늘의 언어로 의역했다. 한국의 독자에게 『메시지』를 읽는 독자에게 『메시지』 머리말 감수의 글 시가서 머리말 욥기 시편 잠언 전도서 아가 성경 이야기의 다섯 막 성경 드라마 오직 하나님 말씀에 사로잡혀 밤낮 성경말씀 곱씹는 그대에게 “메시지는 읽는 성경입니다! 70만 독자가 『메시지』를 읽었고 지금도 계속해서 읽고 있습니다.” - 밝고 감각적인 파스텔 톤의 표지 디자인 - 읽는 성경의 특징을 살린 가독성 높은 본문 디자인 - 선물용으로 활용도가 높은 세트 케이스 동시 출간- ‘읽는 성경’ 『메시지』가 감각적인 파스텔 색상의 표지로 출간되었다. 이번 『메시지』는 각 책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파스텔 색상의 표지 디자인이 특징으로, 무겁고 부담스럽게 느껴지는 성경이 아닌 언제든 들고 다니고 싶은 친구 같은 성경이다. 경쾌하고 산뜻한 디자인의 새로운 『메시지』는 갖고 싶은 성경, 가방에 넣고 다닐 수 있는 일상의 성경으로 다시 한 번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다. 『메시지』 성경의 백미인 시가서는 시적 운율이 담긴 본문을 오늘의 일상 언어로 읽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해준다. 『메시지』는 일상의 언어로 쓰여진 읽는 성경입니다. 『메시지』는 교인들에게 성경을 읽게 해주려는 한 목회자의 열정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교인들이 성경을 원문으로 읽을 수 있다면 얼마나 신선한 충격을 받을까……” 하는 고민을 하면서, 교인들이 성경에 좀 더 다가갈 수 있도록 그들이 사용하는 일상의 언어로 '갈라디아서'를 번역하기 시작했습니다. 1년에 걸쳐 완성된 그 번역을 읽은 교인들은, 성경이 능히 읽을 수 있고 이해할 수 있으며, 다른 도움 없이도 읽어 낼 수 있는 책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성경은 우리가 거리와 시장과 식탁에서 사용하는 언어, 가족과 친구와 동료들과 사용하는 일상의 언어로 쓰여졌기 때문입니다. 『메시지』는 성경 원문을 학문적으로 충실히 옮긴 성경입니다. 『메시지』는 평생을 원어로 성경을 읽고 공부하고 가르쳐 온 학자이자 35년을 목회자로 살아온 저자 유진 피터슨의 모든 것이 녹아든 평생의 결실입니다. 그는 이미 좋은 번역본이 많이 나와 있는 직역이 아니라, 원문의 의미를 좀 더 생명력 있고 인상 깊게 전하는 데 적합한 오늘의 언어로 의역(paraphrase)했습니다. 10년의 세월 동안 주 5일 하루 6시간을 이 번역 작업에 들였던 것입니다. 이처럼 『메시지』는 한 개인의 신학과 목회적 배경과 역사를 지닌 사역(私譯)이지만, 북미의 신뢰받는 신구약학 학자들의 감수를 통해 학문적으로 검증을 받았습니다. 『메시지』는 성경 번역의 전통을 따른 성경입니다. 위대한 성경 번역가 중 한 명인 16세기의 윌리엄 틴데일은 “쟁기로 밭을 가는 소년도 읽을 수 있게” 성경을 번역한다고 했습니다. 그 시대의 언어로 번역해서 누구나 읽을 수 있어야 한다는 번역의 전통에 따라, 성경은 새로운 시대와 독자에 맞게 끊임없이 재번역되어 왔습니다. 모든 사람이 능히 읽을 수 있는 성경으로 복음의 소식을 접할 수 있게 된 것은 그런 소중한 전통 때문이었습니다. 그 오랜 성경 번역의 역사와 전통을 『메시지』도 따르고 있습니다. 『메시지』는 1천만 독자가 선택한 성경입니다. 1993년 신약 출간, 2002년 완역본이 출간된 이후, 영미권에서만 1천만 독자들이 『메시지』를 선택해서 읽고 있습니다. 기존의 성경을 돕고 탁월하게 보완해 줄 뿐 아니라 본문의 의미를 살아나게 하는 ‘성경 옆의 성경’으로, 『메시지』는 의미역 성경 가운데 가장 광범위하게 읽히고 인용되고 있습니다. 『메시지』는 당신을 위한 성경입니다. 성경을 처음 읽는 사람이나 오랫동안 읽어 왔기에 성경이 너무 익숙해서 오히려 낯선 사람들, 성경을 공부하려는 사람이나 홀로 말씀을 깊게 묵상하고픈 사람들, 말씀을 전하는 설교자나 성경을 가르치는 주일학교 교사, 성경을 한번 읽어 봐야겠다는 마음을 갖고 있는 구도자나 믿지 않는 친구들…… 『메시지』는 바로 당신을 위한 성경입니다.
영화평론 제30호
별출판사 / 한국영화평론가협회 (지은이) / 2018.12.31
15,000
별출판사
소설,일반
한국영화평론가협회 (지은이)
기획특집 : 한국영화, 페미니즘, 그리고 재현 1. 페미니즘 영화비평, 물결의 도래에서 리부트까지_ 송효정 2. 한국영화, 지리멸렬한 가부장 이데올로기_ 남유랑 3. 동시대 한국영화가 여성을 다루는 이상한 경향들_ 손시내 감독론 1. 김일란 감독론: 마주침의 정치, 확장되는 우리 2. 이창동 감독론: 저 희미한 기미 3. 장준환 감독론: 첫 번째 장, 땅의 역사로 돌아오다 신인감독의 발견 전고운 감독론: 복잡한 리얼리티의 실체_ 송경원 국내영화 리뷰 1. <1987>, 영화정치란 무엇인가_ 정재형 2. <리틀 포레스트>, 고단한 청춘을 위로하는 작은 숲_ 장석용 3. <마녀>, 마녀와 낙인 사이의 미세한 틈을 뚫고서_ 이대연 4. <미쓰백>, 동정도, 모성애도 아닌, 스스로를 구하게 한다는 것_ 이수향 5. <살아남은 아이>, 애도가 불가능한 현실조차 감싸 안는 영화의 힘_ 황혜진 6. <안시성>, 잊혀진 승전사의 소환_ 김병재 7. <인랑>, 이야기의 전제가 초래하는 불편_ 김시무 8. <허스토리>, 아무리 반복해도 지나치지 않지만 반복해서는 안 되는 이유_ 박유희 국외영화 리뷰 1. <레이디 버드>, 엄마와 딸 그 격렬하고 아름다운 관계에 대하여_ 조혜정 2. <더 스퀘어>, 다음 세대를 위한 전시_ 윤성은 3. <바르다가 사랑한 얼굴들>, 일상의 숭고미를 발견하는 여정_ 송효정 4. <셰이프 오브 워터>, 초록과 빨강의 대비로 완성되는 로맨스 판타지_ 김윤아 5. <쓰리 빌보드>, 미국 사회의 문제와 정면 승부하는 여성_ 박태식 6. <어느 가족>, 유대와 고독의 이중적이고 모순된 정조_ 곽영진 7. <유전>, 지워지지 않는 가족의 얼룩_ 손시내 8.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진심을 들여다 볼 축복의 시간_ 최재훈 9. <콰이어트 플레이스>, 침묵에 관한 가족 공포영화_ 서성희 신인평론상 단평: 추억과 현실을 횡단하는 여행자-<소공녀>론_ 조한기 장평: 악마와 손에 키스를-<엘리자의 내일>론_ 조한기 심사평: 세심한 분석, 세련된 심미안, 유연한 문장_ 이현경 수상소감 편집자의 말_ 박우성?성진수『영화평론』은 사단법인 한국영화평론가협회에서 매해 발행하는 영화 평론지다. 『영화평론』 2018, 제30호는 기획특집, 감독론, 신인의 발견, 그리고 2018년 개봉한 국내외 영화에 대한 리뷰와 신인평론상 수상작으로 꾸려졌다. 『영화평론』 제30호의 기획특집은 ‘한국영화, 페미니즘, 그리고 재현’이라는 제목 하에, 최근 다시 화두가 되고 있는 페미니즘 영화비평에 대한 세 편의 글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감독론에서는《공동정범》의 김일란 감독,《버닝》의 이창동 감독, 그리고《1987》의 장준환 감독의 영화 세계를 본격적으로 탐구하고 있으며, 신인의 발견에서는 2018년 신인감독상을 휩쓸었던 전고운 감독의 영화《소공녀》에 대해 다룬다. 이 외에 이번 호에는《리틀 포레스트》,《마녀》, 《셰이프 오브 워터》를 포함한 2018년 개봉 영화 17편에 대한 리뷰도 실려 있다.- 기획특집단지 ‘미투 운동’에 편승하려는 것이 아니다. 한국영화가 그간의 성과와 상관없이 젠더 감수성의 차원에서 다분히 문제적이었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결국 영화는 어떻게 찍고, 그렇게 찍은 것을 어떻게 이어붙이냐의 질문, 즉 재현의 결과물이다. 한국영화는 지금껏 재현의 과정에서 의식/무의식적으로 성차별적 서사, 여성 신체의 도구화, 폭력적 가부장 이데올로기 등을 조장하거나, 용인하거나, 못 본 척 해왔다. 좀 더 과감하게 말해, 한국영화사 자체가 여성 차별의 역사라고 해도 지나친 표현이 아닐 것이다. 이것이 기획특집을 “한국영화, 페미니즘, 그리고 재현”이라는 의지로 마련한 이유다. - 전고운 감독론 중“노력은 하고 싶지 않은데 부자는 되고 싶어요.” “하마터면 노력할 뻔했네.” 그저 뼈 있는 농담이나 풍자로 치부하기엔 말에 묻은 무게가 만만치 않다. 노력이란 가치에 이토록 거부감 느끼는 건 현실의 팍팍함을 개인의 역량으로 몰아붙이는 사회 분위기에 대한 반발일 것이다. 한때 노력은 상승을 위한 징검다리였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잠시 오늘을 담보 잡히고 매진하면 도달할 수 있는 성공이 있었다. 적어도 있었다고 믿어졌다. 하지만 2018년 현재 이미 승자와 패자가 정해져 있는 사회에서 개인의 노력은 점차 헛발질로 인식되어 간다. 3루에서 태어나 본인이 3루타를 친 줄 알고 있는 이들의 무감각한 성공담과 함께 청년들의 자존감은 수면 아래 깊게 잠겨 가는 것이다. - 리틀 포레스트 중겨울, 배낭을 메고 소복이 쌓인 눈길을 걸어 집에 도착한 혜원은 마루에 눕는다. 서울에서의 거친 일상을 내려놓고 잠시 쉬어갈 것인지 뿌리를 내릴 것인지 결정해야 할 나이가 된 것이다. 한기가 차오는 방안을 녹이기 위해 난로 불을 지피고, 텃밭에서 얼어붙은 배추라도 캐 와야 쌀밥에 된장국으로 허기를 채울 수 있다. 아침 햇살이 들어와 국방색 점퍼를 입고 눈을 치워야 한다. 해설은 ‘몸이 꽁꽁 얼었을 때 수제비와 배추부침개’에 대한 추억을 풀어낸다. 밤이 되자 낮에 과수원 트럭을 몰던 재하와 농협에 다니는 은숙이 합류한다. … 봄, 시루떡을 만들어 먹고 장작을 패고 김치전에 막걸리를 만들어 먹고 뜨개질을 하면서, 재하와 오구의 집을 만들고 비닐하우스에서 토마토 재배하는 것을 지켜보며 기다리던 계절이다. 들판은 온통 녹색으로 번져 간다. 쑥을 캐고, 감자를 심는다. ‘기다림을 알아야 맛있는 것을 얻을 수 있다.’
가나안 정복의 잃어버린 세계
새물결플러스 / 존 H. 월튼, J. 하비 월튼 (지은이), 안영미 (옮긴이) / 2023.06.30
20,000
새물결플러스
소설,일반
존 H. 월튼, J. 하비 월튼 (지은이), 안영미 (옮긴이)
그리스도인들과 비그리스도인들은 모두 구약성경에 묘사된 일견 잔인해 보이는 하나님의 모습을 볼 때 당황해한다. 그들은 신약성경에서는 이웃과 원수를 사랑하는 예수를 접하는데 반해 구약성경에서는 전쟁과 살육을 부추기는 하나님을 만나기 때문이다. 특히 그들이 여호수아서에 기록된 약속의 땅에 대한 정복을 읽을 때 상황은 더욱 나빠진다. 하나님은 가혹하고 잔인한 분으로 보일 뿐 아니라 이스라엘 백성이 그 땅의 원주민을 대량 학살하도록 몰아붙이는 분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정말로 하나님은 “집단 학살”을 행하시거나 용인하시는 우주적 괴물일까?서문 약어 서론 제1부 해석 명제 1 성경을 일관되게 읽는 것은 성경을 고대 문서로 읽는 것을 의미한다 명제 2 우리는 성경이 무엇인가에 대한 우리의 기대를 조정함으로써 정복의 문제에 접근해야 한다 명제 3 성경은 우리에게 선함을 정의하거나 선함을 생산하는 방법을 알려주지 않고, 그 대신에 하나님이 생산하시는 선함에 대해 알려준다 제2부 가나안 족속은 죄를 지은 자들로 묘사되지 않는다 명제 4 성경은 하나님으로 말미암은 고통이 자동적으로 희생자의 악행에 기인하는 것일 수 없음을 분명하고 일관되게 가르친다 명제 5 신의 응보를 나타내는 일반적인 본문 지표 중 어느 것도 가나안 사람들의 경우에 나타나지 않는다 추기 민수기 31장의 미디안 사람들 명제 6 창세기 15:16은 가나안 사람들이 죄를 범하고 있었음을 알리지 않는다 명제 7 이스라엘 사람들과 가나안 사람들은 모두 다른 사람의 정당한 재산을 훔치는 자들로 묘사되지 않는다 제3부 가나안 사람들은 하나님의 율법을 어기는 죄를 범한 것으로 묘사되지 않는다 명제 8 그 땅의 백성은 언약 규정을 따르지 않는다는 이유로 고발당하지 않으며, 이스라엘도 그들을 언약 안으로 끌어들일 것으로 기대되지 않는다 추기 구약에서의 귀신들과 우상숭배 명제 9 레위기 18-20장에 포함된 것과 같은 고대 법전은 지켜야 할 규칙들의 목록이 아니므로 가나안 사람들은 그것을 위반하는 죄를 범할 수 없다 명제 10 거룩은 하나님이 부여하신 지위다. 그것은 도덕적 행위로 얻어지는 것이 아니며 거룩을 갖지 못한다고 해서 심판받지 않는다 명제 11 이스라엘은 언약 아래 있고 가나안 사람들은 그렇지 않기 때문에 정복 시대에 가나안 사람들이 그 땅에서 추방되는 것은 포로기 때 이스라엘 사람들이 그 땅에서 추방되는 것과 비교함으로써 평가될 수 없다 제4부 정복 이야기의 언어와 이미지에는 문학적・신학적 의미가 있다 명제 12 레위기와 신명기에 있는 가나안 사람들에 대한 묘사는 고발이 아니라 일반적인 고대 근동 문학 장치의 정교한 차용이다 추기 무적의 야만인들과 르바임 명제 13 가증스러운 것으로 묘사되는 행동들은 이스라엘 언약에 따른 이상적인 행동과 대조를 이루기 위해 의도된 것이지, 그것들을 행한 사람들을 범죄자로 고발하기 위한 것이 아니다 명제 14 정복 기사의 이미지는 창조를 재현한다 제5부 “헤렘”이라는 히브리어 단어가 일반적으로 잘못 번역되기 때문에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이 하고 있는 일이 종종 잘못 이해된다 명제 15 “헤렘”은 “완전히 파괴하다”를 의미하지 않는다 추기 정복 기사에서의 과장법 명제 16 공동체의 “헤렘”은 특정 민족의 사람들을 죽이는 것이 아니라 정체성을 파괴하는 것에 초점을 둔다 추기 신명기 7장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 명제 17 이스라엘의 정복 전쟁은 모든 고대 전쟁과 같은 방식으로 수행되었다 명제 18 라합과 기브온 사람들은 “헤렘”의 예외가 아니며 아말렉 족속에 대한 “헤렘” 사용은 “헤렘”이 형벌임을 나타내지 않는다 추기 “헤렘”과 불결의 제거 명제 19 정복 사건에서 “헤렘”의 논리는 이스라엘의 봉신 조약의 맥락에서 작동한다 제6부 이러한 이해를 적용하는 방법 명제 20 정복 기사를 포함하여 구약성경은 신약성경을 해석하기 위한 모형을 제공하고 이어 신약성경은 오늘날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목적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한다 명제 21 신약에서 “헤렘”의 적용은 우리가 이전의 신분을 벗는 것과 그리스도의 주권에 복종하는 것에서 발견된다. 따라서 “헤렘”은 사람들을 죽이는 것과는 아무 관련이 없다 결론그리스도인들과 비그리스도인들은 모두 구약성경에 묘사된 일견 잔인해 보이는 하나님의 모습을 볼 때 당황해한다. 그들은 신약성경에서는 이웃과 원수를 사랑하는 예수를 접하는데 반해 구약성경에서는 전쟁과 살육을 부추기는 하나님을 만나기 때문이다. 특히 그들이 여호수아서에 기록된 약속의 땅에 대한 정복을 읽을 때 상황은 더욱 나빠진다. 하나님은 가혹하고 잔인한 분으로 보일 뿐 아니라 이스라엘 백성이 그 땅의 원주민을 대량 학살하도록 몰아붙이는 분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정말로 하나님은 “집단 학살”을 행하시거나 용인하시는 우주적 괴물일까? 이 질문은 많은 그리스도인에게 이론적이고 실천적인 어려움을 가져왔다. 기독교를 비난하는 이들이 성경과 성경의 하나님, 성경을 진지하게 믿는 그리스도인들을 공격할 때 가나안 정복을 주요 소재로 삼았기 때문이다. 그뿐 아니라 그리스도인들도 가나안 정복에서 하나님의 모습을 볼 때 성경과 하나님을 의심하고, 자신들의 신앙을 의심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그리스도인들과 회의론자들은 모두 “그리스도인들이 어떻게 그렇게 가혹하고 잔인한 하나님을 예배할 수 있을까?”라고 질문했다. 이 질문에 대해 어떤 해석가는 하나님은 실제로 가혹하고 잔인한 분이 아니고 이스라엘 백성이 독자적으로 땅을 정복한 뒤에 그것을 하나님이 명령하신 것으로 기록했다고 해석한다. 반면에 다른 해석가는 하나님이 이 정복을 일으킨 실제 주동자시고, 그분이 하신 모든 일은 정당화된다고 해석한다. 그는 가나안 정복을 거룩한 전쟁(holy war)으로 정당화한다. 달리 말해 여호수아서는 하나님께서 이교도를 쓸어버리라고 진격 명령을 내린 책으로 이해된다. 이와 다르게 어떤 해석가는 하나님께서는 항상 올바르게 행동하시므로 그 땅의 백성을 멸절시키는 정당한 윤리적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면서 하나님을 변증하기 위해 그 이유를 재구성한다. 복음주의 구약학자인 존 월튼과 그의 아들 하비 월튼은 위의 해석을 따르지 않는다. 그들은 고대 “문화의 강”에 대해 이해해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한다. 달리 말해 그들은 고대 근동의 문화적 배경에 대한 이해가 제대로 이루어질 때 현대인들이 가나안 정복을 바르게 접근할 수 있다고 말한다. 월튼 부자는 대표적인 단어로 “헤렘”을 든다. 고대 근동에서 헤렘은 현대인이 생각하는 인종적 청소와 같은 대량 학살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이 점에서 현대의 일반적 번역(“진멸”)은 오도된 번역이라고 그들은 말한다. 월튼 부자는 고대 근동의 유사 문헌들, 고대 언어의 어휘론, 고대의 문학적 관습으로서의 과장법 등을 설명하면서 독자들에게 고대 문헌 기록 방식과 문학적 관습에 귀를 기울일 것을 요청한다. 그 결과 헤렘은 일방적인 대량 학살 개념이 아니라 이스라엘이 거룩하게 살아가기 위한 영토 안에서의 정화 작업이며, 이는 신약성경에서 그리스도인이 자기 자신의 육체의 정욕을 죽이는 싸움으로 연결된다. 가나안 정복 사건 때문에 하나님을 가혹하고 잔인한 분으로 생각해서 성경과 하나님을 의심하고, 자신의 신앙까지도 의심한 이들이나, 이런 사람들을 설득해 더 나은 여호수아서 해석의 가능성을 제시하고픈 사람들에게 이 책은 신선하고 독창적인 관점을 제공하기에 충분하다.정복은 전쟁이다. 하지만 만약 우리가 그 사건을 이해하고 싶다면 우리는—전쟁은 무엇인가, 전쟁은 무엇을 위한 것인가, 전쟁은 선한가 아니면 악한가, 전쟁은 어떻게 수행되어야 하는가 등등—전쟁에 대한 우리의 현대적 이해를 사용하여 그렇게 할 수 없다. 대신에 우리는 전쟁에 관한 고대의 이해에 비추어 정복 기사를 살펴보아야 한다.명제 1_성경을 일관되게 읽는 것은 성경을 고대 문서로 읽는 것을 의미한다 중에서 정복과 관련하여 오늘날 제기되는 비난은 야웨께서 야만적이고 부도덕한 방식으로 가나안 사람들의 권리를 침해하고 계신다는 점이다. 그러나 이러한 이의는 문맥상 본문과 아무런 관련이 없다(본문에는 인권이나 신적 도덕성[divine morality]과 같은 것이 없다). 문맥상 본문은 야웨는 누구든 자신이 원하는 자에게 땅을 분배하실 수 있기 때문에 그분이 원하는 자에게 땅을 분배하신다는 것을 나타낸다. 그러나 문맥상 이것은 신에 대한 정의의 일부이며(삿 11:24에서 그모스도 그것을 할 수 있음) 특별히 중요하지 않다. 본문은 야웨께서 이스라엘에게 땅을 확실히 주셨다는 점을 강조하지만 야웨께서 땅을 이스라엘에게 주실 수 있었다는(즉, 야웨께서 그것을 행하실 법적인 권리를 가지고 계신다는) 개념에 특별한 중요성을 두지 않는다.명제 7_이스라엘 사람들과 가나안 사람들은 모두 다른 사람의 정당한 재산을 훔치는 자들로 묘사되지 않는다 중에서 거룩은 신과의 동일시를 의미하고 도덕이나 청결의 기준을 충족시키는 것과 동일시되어서는 안 되기 때문에 이스라엘 사람이나 가나안 사람을 막론하고 어느 누구도 거룩하지 않은 죄를 범할 수 없다. 거룩은 지위다. 그 땅의 정복은 분명히 이스라엘의 거룩한 지위와 관련이 있지만 가나안 사람들 편에서 거룩이 없는 것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 명제 10_거룩은 하나님이 부여하신 지위다. 그것은 도덕적 행위로 얻어지는 것이 아니며 거룩을 갖지 못한다고 해서 심판받지 않는다 중에서
제주도 무속과 서사무가
역락 / 장주근 지음 / 2001.07.26
15,000
역락
소설,일반
장주근 지음
머리말 ...7 제1부 제주도 무속 개관 제1장 제주도의 심방 ...15 . 제주도의위치와 면적과 인구 ...15 . 심방의 명칭과 종류 ...16 . 심방의 남녀별 연령별 통계 ...20 . 입무와 게승 ...21 . 딘골관계와 경제생활 ...26 . 무구/무복 ...29 제2장 제주도의 당 ...35 . 당의 내용상 종류 ...43 . 신의 명명버보가 본풀이의 표현형식 ...48 . 본풀이의 본질과 기능 ...54 . 본풀이의 구성과 모티브 ...57 . 굿과 본풀이의 체계 ...62 제2부 서사무가 자료 제1장 일반신본풀이 ...73 . 천지왕본풀이 ...73 . 삼승할망본풀이 ...82 . 마누라본풀이 ...88 . 초공본풀이 ...92 . 이공본풀이 ...113 . 삼공본풀이 ...124 . 차사본풀이 ...134 . 맹감본풀이 ...153 . 지장본풀이 ...164 . 세경본풀이 ...166 . 문전본풀이 ...191 . 칠성본풀이 ...202 제2장 당신본풀이 ...211 . 셈잇당 본향본풀이 ...211 . 다리당 본향본풀이 ...212 . 괴평동당 본향본풀이 ...213 . 송당 본향본풀이 ...214 . 김녕리 큰당 본향본풀이 ...217 . 평대리 본향본풀이 ...218 . 세화리 본향본풀이 ...219 . 온평리 본향풀이 ...225 . 토산 웃당본풀이 ...226
내일을 여는 작가 83 - 2023.여름호
한국작가회의 / 내일을 여는 작가 편집부 (엮은이) / 2023.06.20
12,000원 ⟶
10,800원
(10% off)
한국작가회의
소설,일반
내일을 여는 작가 편집부 (엮은이)
한국작가회의 기관지인 『내일을 여는 작가』 2023년 여름호(83호)가 출간되었다. 기획 특집으로는 일제의 식민지 정책에 희생된 조선인들의 실정을 새롭게 인식하기 위해 ‘강제 징용’을 마련했다. 김응교는 「진실이 없는 껍데기 만남」을 통해 일제의 조선인 강제 징용 피해자, 관동 대진재 조선인 학살,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의 오염수 문제 등을 정리했다.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문제를 용인하려고 하는 한국 정부의 태도에 우려를 표하면서 작가들이 증언자로 나서서 현재의 상황을 기록하고, 문제점을 알리고, 일본의 민주 시민 및 작가들과 연대할 것을 제안하고 있다. 박동억은 「역사를 통해 건네지는 것」에서 조선인 원폭 피해자의 예술적 재현을 소개하고 있다. 히로시마 원자폭탄 피폭 조선인들의 2세 혹은 3세 후손들이 찍힌 사진을 통해 그들의 고통을 이해하고 있는 것이다. 임지훈은 「I Have No Mouth, and I Must Scream」에서 영화《귀향》과《아이 캔 스피크》속 위안부 피해자의 이미지를 통해 전쟁 범죄자를 고발하고 있다. 나의 문학론 8 나는 왜 쓰는가? 김영현 12 한 번도 채워지지 않은 땅을 비워내기 박다래 특집 강제 징용 20 진실이 없는 껍데기 만남 김응교 28 역사를 통해 건네지는 것 박동억 38 I Have No Mouth, and I Must Scream 임지훈 시 48 나 바람 되어 강영환 50 새의 침묵 강은미 52 다정에대한새로운질문법 권성은 55 꽃 권화빈 56 벚꽃 김경철 58 제주4.3이 분명히 너희들에게 말한다 김경훈 62 봄이라고? 김광원 64 연필을 깎네 김남극 66 귀룽나무 김명지 68 요양원 2 김미소 69 안창남의 꿈 김선 72 아직도 끝나지 않은 김수자 74 감자 김시언 76 구름과몽상 김애숙 78 어둑발 김태원 80 조용히 기차를 탄다 김형로 82 울진 일지 남효선 83 늦봄의 이사 문계봉 84 상림숲 박상봉 86 고흐의 의자 박석준 88 강제징용 문제가 돌덩이냐 박선욱 91 저울의 방 박순호 93 상강(霜降) 박정애 94 하루 박현우 96 주걱 배정빈 98 봄날, 오후 배창환 101 그런 사람 송은숙 103 어떤입적 유강희 105 봄비 이규배 106 경로당 시국 토론 이문복 108 초옥당 이병초 109 망명이 뭐예요? 이봉환 110 반성문 쓰는 시간 이상도 111 적상산 3 이선옥 113 죽녹원에서 이소암 115 겨울의 법칙 이오우 117 그림자와 이별 이윤 119 흑백의 여섯 여자들 이윤경 121 이별의 무게 정덕재 123 칸과 함께 사는 법 정민나 125 견시(犬視) 풍속도 정연홍 127 쉿! 조덕자 128 신 풍속도 1 조서정 131 남쪽 항구 조성래 133 강제징용 원혼들 봄꽃으로 피었네 차옥혜 135 우리는 굿판의 구경꾼이었다 한경용 137 굿 노망 허림 139 벚꽃잎이 흘러간 쪽으로 눕다 홍순영 동시 142 독수리연 유하정 144 강아지 정종연 시조 146 라플라스의 악마를 믿어요 김정숙 147 슬픔을 절이다 우은숙 148 유리꽃병을 보는 아침 이두의 소설 150 나무가 되어 김민주 168 사할린에 핀 벚꽃 박래여 185 달리는 노인 안이희옥 동화 202 자격증 소지자 양연주 부록 216 회원 주소록 한국작가회의 기관지인 『내일을 여는 작가』 2023년 여름호(83호)가 출간되었다. 기획 특집으로는 일제의 식민지 정책에 희생된 조선인들의 실정을 새롭게 인식하기 위해 ‘강제 징용’을 마련했다. 김응교는 「진실이 없는 껍데기 만남」을 통해 일제의 조선인 강제 징용 피해자, 관동 대진재 조선인 학살,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의 오염수 문제 등을 정리했다.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문제를 용인하려고 하는 한국 정부의 태도에 우려를 표하면서 작가들이 증언자로 나서서 현재의 상황을 기록하고, 문제점을 알리고, 일본의 민주 시민 및 작가들과 연대할 것을 제안하고 있다. 박동억은 「역사를 통해 건네지는 것」에서 조선인 원폭 피해자의 예술적 재현을 소개하고 있다. 히로시마 원자폭탄 피폭 조선인들의 2세 혹은 3세 후손들이 찍힌 사진을 통해 그들의 고통을 이해하고 있는 것이다. 임지훈은 「I Have No Mouth, and I Must Scream」에서 영화《귀향》과《아이 캔 스피크》속 위안부 피해자의 이미지를 통해 전쟁 범죄자를 고발하고 있다. ‘나의 문학론’으로는 김영현 소설가와 박다래 시인의 단상을 실었다. 김영현은 「나는 왜 쓰는가?」에서 소설 쓰기가 고통스러운 작업이지만, 감옥과 군대를 거치면서 형성된 자기 분열과 극도의 우울증을 치료해준 행위라고 긍정했다. 박다래는 「한 번도 채워지지 않은 땅을 비워내기」에서 가능한 한 모든 것을 사랑하기 위해 자신을 조금씩 채우기도 하고 채우고 있는 것을 조금씩 비우기도 한다고 밝히고 있다. 『내일을 여는 작가』는 회원들의 창작을 강화하기 위해 발표 지면을 대폭 늘렸다. 강영환 시인을 비롯해 48명이 신작 시를 실어 지면을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 유하정과 정종연이 신작 동시를, 김정숙과 우은숙과 이두의가 신작 시조를 발표했다. 또한 김민주, 박래여, 안이희옥이 개성 있는 단편소설의 장을 마련했고, 양연주가 동화를 발표했다. 이번호의 부록으로는 한국작가회의 회원 주소록을 수록했다.【시조】슬픔을 절이다우은숙배추를 절이다 말고 슬픔을 데려와그 위에 소금을 한가득 뿌린다아침은 아무도 몰래 시곗바늘 움켜쥔다가슴에 덧난 상처 한 삽씩 떠내어눈물로 절이고 세월로도 절인다아무리 절이고 절여도 절여지지 않는 눈빛감각마저 부서진 눈빛을 손에 들고입김을 불어넣는 푸른 발돋움에저녁은 아무도 몰래 시곗바늘 풀고 있다 【소설】달리는 노인안이희옥도대체 뭐가 잘못된 것일까? 코로나가 발생한 지 이년이 넘어간다. 역 근처에는 광신도들이 피켓을 들고 며 괴성을 질렀다. 이른바 종말론으로 흉흉한 협박이었다. 그러나 교감은 코로나 위기에 대해 무관심하기 짝이 없었다. 남들이 불편해하니까 마스크는 꼬박꼬박 쓰고 다녔어도 늘 위생적으로 살아온 자신들이 전염병에 걸릴 줄은 상상도 못했다.비대면 문화가 널리 퍼짐에 따라 집안에서 텔레비전을 보는 시간이 늘어났다. 지구에 닥친 환경 위기, 홍수나 산불, 태풍이나 지진, 즉 물, 불, 바람, 흙, 할 것 없이 무서운 이변을 일으키는 장면을 화면으로 멍하니 보았다. 남의 나라 일이라 큰 실감은 나지 않았다. 자연재해뿐 아니라 전쟁, 난민, 기아, 팬데믹 등의 인재도 아무 대책 없이 바라볼 뿐이었다. 아내는 빙하가 녹아 갈 곳 없어진 북극곰을 위해 팔찌나 가방 따위 장신구를 구입했다. 아내는 환경 다큐멘터리와 재해 뉴스를 열심히 봤으나 교감은 정치 뉴스를 더 자주 보았다. 가르치던 중학생들보다 더 상식 없어 보이는 정치판을 보면서 저런 몹쓸 놈들 때문에 인류세의 위기가 온 거라고 격분했다.도대체 뭐를 잘못했다고?교감은 갑자기 버럭 소리를 지르더니 누구와 크게 싸우러 갈 듯 걸음을 빨리했다. 길가에는 늦게 핀 가을꽃들이 시들어가는 덤불 사이에 소담스레 솟아 있었다. 아내가 좋아했던 작은 국화를 닮은 보라색 벌개미취, 하얀 쑥부쟁이도 보였다. 아내와의 마지막 밤이 또렷하게 떠올랐다. 아내는 꽃을 매우 좋아했다. 특히 늦게 피는 향기로운 소국들을 예뻐했다. 그날도 여러 가지를 장 보고 오면서 커다란 소국 다발을 함박웃음과 함께 싸안고 왔다. 음식도 소년 소녀처럼 즐겁게 나누어 먹었다. 아내는 그 나이에도 보조개가 패여서 귀엽기 짝이 없었다. 밤중에 아내가 뒤척이며 기침하는 기색을 느꼈으나 교감은 무심하게 내처 잤다.다음날 아침 아내는 늦잠을 잤다. 그러더니 약간 어지럽다고 했다. 일어나서 화장실로 가는가 싶더니 기침을 터뜨리며 휘청거렸다. 그 통에 국화꽃을 가득 담은 거실의 꽃병이 그만 쓰러지며 깨지고 말았다. 물과 꽃과 사기조각이 거실 바닥에 낭자했다. 무언가 심상찮았다. 교감은 벌떡 일어나 아내를 부축해 눕히고 산산조각 난 꽃병의 잔해를 치웠다. 아직 싱싱한 꽃들은대충 갈무리해서 유리병에 꽂았다. 아내의 이마를 짚어보니 열이 오르고 있었다. 우선 비상약으로 해열제와 쌍화탕을 먹였다.점심 때쯤 열과 기침이 더 심해졌다. 별수 없었다. 대충 필수 소지품을 챙기고 집단속을 한 후 병원으로 향했다. 교감은 음성이어서 자가 격리로 충분했지만, 아내는 양성이어서 코로나 병동으로 입원했다. 느닷없는 마지막은 그렇게 왔다. 기가 막히고 억장이 무너진다는 뻔한 말로는 너무 부족했다. 설명도 할 수 없는 큰 충격으로 멍한 가운데 황망스레 장례를 치렀다.
창의력 두뇌는 만들어진다
아주좋은날 / 전경원 글 / 2014.09.15
13,500원 ⟶
12,150원
(10% off)
아주좋은날
육아법
전경원 글
창의성의 외길을 30년간 걸어온 저자는 창의적이고 똑똑한 아이로 키우려면 부모가 먼저 창의력 교육에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한다. 저자는 <창의력 두뇌는 만들어진다>에서 ‘제대로 된 창의력 두뇌 만드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려주고 있다. 이 책은 창의력 교육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고, 그렇다고 조급하게 생각하지 않으며, 자녀의 몸과 마음에 ‘귀’를 기울일 줄 알고, 아낌없이 손품과 발품을 팔 준비가 되어 있는 부모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 이 책을 다 읽은 후에는 아이의 창의력 두뇌를 직접 키울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얻게 될 것이다.프롤로그 창의적인 실천은 창의적인 습관을 만들고, 창의적인 습관은 창의적인 두뇌를 만든다! 1장 창의력 두뇌는 부모가 만든다 큰 인물은 창의적 융합인재에서 나온다 내 아이의 영재성을 찾아라 잘 노는 아이가 창의력이 뛰어나다 스마트폰에 점령당한 아이들, 통제가 답일까? 미래의 인재들은 어떤 직업을 가질까? 창의력 두뇌가 만들어지면 지루할 틈이 없다 창의적인 두뇌는 만들어진다 좋은 부모 밑에서는 저절로 좋은 아이가 자란다 2장 창의적인 아이는 창의적인 부모 밑에서 자란다 질문만 잘해도 창의력 두뇌가 만들어진다 무엇을 수집하든 허용해 줘라 창의적으로 선택하고 집중하라 아이가 진짜로 원하는 것을 좇아라 간섭하고 통제하면 창의력은 죽는다 지나친 기대는 아이의 삶을 갉아먹는다 요구하기 전에 아이를 관찰하라 3장 창의력 두뇌, 생활습관으로 만든다 아이와 함께 책 읽는 시간을 만들어라 안목을 넓히려면 여행을 떠나라 요리로 창의력을 자극하라 무한의 상상세계, 영화로 열어줘라 신문은 100점짜리 창의력 도구 4장 창의력 두뇌 키우기, 방법만 알면 쉽다 물건에 이름 붙이기_브레인스토밍 물건의 색다른 용도 떠올리기_색다른 용도법 기발한 아이디어 내기_스캠퍼 상관없는 것들로 새로운 것 만들기_강제 결합법 엄마의 작은 실천이 먼저다 5장 먼저 부모의 생활습관을 바꿔라 유머감각을 깨워라 경청하는 습관을 들여라 시간관리를 가르쳐라 오감을 열어주는 습관을 만들어라 재미있게 이야기하는 능력을 키워라 에필로그
라깡의 인간학
위고 / 백상현 지음 / 2017.06.19
25,000원 ⟶
22,500원
(10% off)
위고
소설,일반
백상현 지음
전작 <라캉의 루브르>와 <고독의 매뉴얼>을 통해 라깡과 바디우의 이론적 개념을 삶의 실천과 연결시켜 급진적인 사유의 모험을 감행했던 저자는 이번 저작에서 <세미나 7>을 강해한다. 저자는 <세미나 7>이 라깡이 생각하는 인간관과 세계관 그리고 정신분석의 지식과 역할에 이르기까지 라깡의 사유의 핵심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고 말한다. 국내에는 미번역된 이 텍스트를 소개하고 강해하는 것은 국내 학계를 떠도는 라깡에 대한 오독과 몰이해라는 안개를 일소하는 데 커다란 역할을 해줄 것이며, 나아가서 정신분석 임상을 실천하는 분석가들에게 라깡학파 임상의 방향성을 제시해줄 것이다. 프롤로그 『세미나 7』의 의미? 1장 큰사물의 소개 강의 2 쾌락과 현실 강의 3 『초고』에 대한 재독 강의 4 큰사물1 강의 5 큰사물2 강의 6 도덕법에 관하여 2장 승화의 문제 강의 7 충동과 미끼들 강의 8 대상과 큰사물 강의 9 엑스 니힐로의 창조에 관하여 강의 10 논외적 논평 강의 11 왜상으로서의 궁정풍 사랑 강의 12 베른펠트 비판 3장 주이상스의 역설 강의 13 신의 죽음 강의 14 이웃에 대한 사랑 강의 15 위반의 주이상스 강의 16 죽음충동 강의 17 선의 기능 4장 비극의 본질: 소포클레스의 『안티고네』에 대한 논평 강의 19 안티고네의 섬광 강의 20 작품의 분절 강의 21 두 죽음 사이의 안티고네 5장 정신분석 경험의 비극적 차원 강의 22 행복의 요구와 분석의 약속 강의 23 정신분석의 도덕적 목표들 강의 24 윤리의 역설들 또는 너의 욕망에 부합하도록 행동했는가? 에필로그 라깡 임상 이론의 여정[언론 기사] ☞ 라캉 세미나로 읽는 ‘윤리를 위반하는 윤리’ - 한겨레 기사 『세미나 7』을 읽는 것은 라깡의 새로운 ‘인간학’을 읽는 것이다 24회에 걸쳐 진행된 라깡의『세미나 7』강해 윤리 그 자체인 인간 존재, 타락의 윤리학, 새로운 예술에 관하여. 정신분석학자 백상현의 신작 『라깡의 인간학』이 출간되었다. 전작 『라캉의 루브르』와 『고독의 매뉴얼』을 통해 라깡과 바디우의 이론적 개념을 삶의 실천과 연결시켜 급진적인 사유의 모험을 감행했던 저자는 이번 저작에서 『세미나 7』을 강해한다. 저자는 『세미나 7』이 라깡이 생각하는 인간관과 세계관 그리고 정신분석의 지식과 역할에 이르기까지 라깡의 사유의 핵심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고 말한다. 국내에는 미번역된 이 텍스트를 소개하고 강해하는 것은 국내 학계를 떠도는 라깡에 대한 오독과 몰이해라는 안개를 일소하는 데 커다란 역할을 해줄 것이며, 나아가서 정신분석 임상을 실천하는 분석가들에게 라깡학파 임상의 방향성을 제시해줄 것이다. ● 국내 미번역된 텍스트에 대한 강해, 그렇다면 왜 『세미나 7』 인가? : 라깡의 인간관과 세계관, 정신분석의 지식과 역할 『라깡의 인간학』은 라깡이 1959년에서 1960년 사이 24회에 걸쳐 진행했던 구술 세미나를 엮은 『세미나 7』의 강해서이다. 2017년 현재까지 국내에 번역된 라깡의 세미나는 단 두 권, 『세미나 1』과 『세미나 11』이다. 따라서 국내에 번역조차 되지 않은 텍스트를 분석하고 강해한다는 것은 일견 모순처럼 보일 수도 있다. 어째서 이미 번역된 세미나의 강해로부터 시작하지 않는가, 라는 질문이 제기될 수 있다. 이에 대해 저자는 『세미나 7』이 라깡을 이해하는 데 가장 중요한 텍스트이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비록 미번역된 텍스트이지만, 『세미나 7』을 소개하고 강해하는 것은 국내 학계를 떠도는 라깡에 대한 오독과 몰이해의 안개를 일소하는 데 커다란 역할을 해줄 것이며, 나아가서 정신분석 임상을 실천하는 분석가들에게 라깡학파 임상의 방향성을 제시해줄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하기 때문이다. 『세미나 7』은 라깡이 생각하는 인간관과 세계관 그리고 정신분석의 지식과 역할에 이르기까지 라깡의 사유의 핵심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그래서 『세미나 7』을 읽는 것은 곧 라깡의 새로운 ‘인간학’을 읽는다는 의미를 갖는다. 인간을 바라보는 라깡만의 독특한 관점을 통해서 도덕규범과 예술, 종교와 과학을 새롭게 이해한다는 의미이다. 또는, 이와 같은 이해 자체의 의미가 무엇인지 질문하도록 유도하면서 우리에게 인간과 세계를 이해하는 새로운 절차를 각자의 영역에서 재발명해낼 것을 요구한다. ● “프로이트로 돌아가자” : 지식이 아닌 실천으로서의 정신분석 라깡은 자신이 발명해낸 정신분석의 이론과 세계관을 지식의 형태로 전수하려는 의도가 없었다. 그가 입버릇처럼 반복하던 “프로이트로 돌아가자”라는 모토를 통해 보여주고자 했던 것은 스스로가 어떻게 인간에 관한 새로운 관점을 발명해내는지의 ‘절차’였지 결코 지식으로서의 ‘내용’이 아니었다. 그런 의미에서 ‘프로이트로 돌아간다’는 말의 의미는 프로이트가 문명의 표면에 뚫어버린 균열로, 그것이 벌려놓은 공백의 가장자리로 돌아가자는 것을 의미한다. 공백으로 돌아가 모든 것을 다시 시작하는 무한한 반복의 시지프스적 윤리를 실천하자는 의미를 가질 뿐이다. 그런 의미에서 프로이트는 라깡에게, 그리고 여전히 우리에게도 하나의 참조점이 되어 준다. 『세미나 7』에서 프로이트의 텍스트를 끝없이 참조하는 해석학자로서의 라깡이 응시하는 것은 프로이트의 지식이 아니었다. 그의 집요한 응시가 지치지 않고 겨냥하는 것은 프로이트의 텍스트가 무너뜨린 문명의 폐허와 그곳에 벌려진 허무의 동공이다. 그리고 그 허무에 다가가는 절차가 곧 『세미나 7』의 강해 과정이다. 독자들은 저자를 따라 강해를 따라가면서 인간과 세계에 대한 새로운 관점이 탄생하는 과정에 동참할 수 있을 것이다. ● 인간은 애초부터 윤리적인 존재이다 : 무의식의 윤리적 구조에 관한 탐사 인간의 무의식이란 이미 초자아를 중심으로 하는 윤리적 구조로 억압당하고 있는데 『세미나 7』은 이러한 무의식이 어떻게 윤리적으로 구조화되어 있는지를 밝힌다. 여기서 라깡이 『세미나 7』을 ‘정신분석의 윤리’라고 명명한 이유는 두 가지 차원에서 이해되어야 한다. 우선, 정신분석 임상은 무의식이 어떻게 윤리적으로 구조화되어 있는지를 밝힌다. 각각의 개인에게는 각자의 타자가 남긴 흔적으로서의 초자아가 있으며, 이에 근거하여 건설된 윤리의 기둥들이 있다. 우리의 자아는 바로 이러한 도덕규범의 기둥들에 의해 고정되어 때로는 보호되고 때로는 억압된다. 그런 의미에서 인간은 그가 선한 자이건 악한 자이건 이미 도덕규범에 짓눌려 있는 주체들이라고 할 수 있다. 라깡은 정신분석 임상이 성공하기 위해서 우선 이러한 도덕규범의 개인적 구조들이 파악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런 다음에야 비로소 두 번째 정신분석적 윤리가 시작될 수 있는데, 이것이 바로 ‘위반의 장치화’이다. 이를 통해 주체는 자신이 사로잡힌 도덕규범과 초자아의 환상들을 넘어서야 한다. 사랑과 증오의 정동을 뿜어내는 무의식의 고정점들의 정체를 밝히고, 그것을 횡단해야 한다. 무의식의 미로를 구성하는 도덕의 신전에 대한 신성모독의 행위를 통해 정신분석이 말하는 두 번째의 윤리, 진정한 윤리가 실현되는 것이다. 이를 강해하는 이 책의 제목이 ‘라깡의 인간학’인 이유는 원제목으로서의 ‘정신분석의 윤리’가 실제 내용에 비해 협소한 의미를 갖는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세미나 7』은 단지 정신분석에서만 통용되는 윤리를 말하고 있지 않다. 이미 설명되었듯 이 책은 윤리 그 자체인 인간 존재의 전반적인 활동에 관하여, 문명 그 자체에 관하여 분석하려는 시도로 가득하기 때문이다. ‘라깡의 인간학’이라는 제목은 윤리의 틀을 통해 문명의 다양한 현상을 탐사하려 했던 『세미나 7』을 강해하기 위한 보다 포괄적인 선택이었다. ● 새로운 삶은 어떻게 가능한가 : 죽음에 대한 욕망과 타락의 윤리학 『세미나 7』의 또 다른 중요성은 이 시기에 ‘죽음에 대한 욕망’의 윤리학이 명확히 정립된다는 것이다. 이것은 이후 전개될 라깡 이론의 전반을 꿰뚫는 보편명제가 된다. 사드의 ‘실험 문학’을 통한 아토포스적 승화를 통해 라깡이 말하고자 했던 바가 이러한 윤리학이다. 소포클레스의 『안티고네』를 분석하면서 말하는 몰락의 윤리학, 페데리코 펠리니의 영화 〈달콤한 인생〉을 언급하면서 암시하려 했던 바도 이것이다. 죽음을 욕망하지 않는다면, 삶을 고정시키는 환영적 욕망의 기둥들을 무너뜨리지 못한다면, 새로운 삶은 시작될 수 없음을 주장하는 윤리. 몰락하지 않는다면, 그리하여 삶의 끝자락에 도달하지 않는다면 새로움이란 시작조차 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하는 윤리학이 이곳에 있다. 정신분석 임상은 이와 같은 마음의 몰락을 준비하는 절차이다. 무의식의 환상에 사로잡혀 평생을 동일한 욕망의 구도를 반복하며 같은 장소를 맴돌기만 하는 우리 자신의 자아를 폐허로 이끌지 않는 한 새로운 삶의 가능성이란 존재할 수 없다고 라깡은 주장한다. 이와 같은 소외의 사태로부터 빠져나가는 유일한 방법이 무엇일까를 고민하는 라깡은 『세미나 7』에서 다음과 같은 해답을 제시한다. 죽음을 욕망하라고. 그리고 다시 태어남을 반복하라고. 그것이 어떤 담화가 되었든, 하나의 지식에 사로잡힌다는 것은 존재의 상실을 의미할 것이다. 라깡의 존재론에서 인간의 본질은 공백 그 자체이다. 신경증자로서의 인간만이 공백을, 없음을, 즉 상실을 사유할 수 있다는 사실로부터 라깡의 윤리학은 출발한다. 신경증자인 우리에게 공백이란 세계를 떠도는 유령이며, 바로 이 유령을 따라서 세계의 유한성을 빠져나가는 것이 궁극의 윤리가 된다. 이러한 무한성의 윤리가 『세미나 7』을 통해 명백히 정의되고 있다. 욕망의 대상이 법과 초자아의 수로들에 의해 통제되는 유한성의 한계를 벗어나게 하는 윤리학. 달리 말해서, 의미로 봉합된 사물의 외관이 아닌 사물의 존재를, 공백인 그것을 사유하는 승화의 절차. 공백을 사유함으로써 주체 스스로도 공백과 동일시되는, 그런 다음 엑스 니힐로의 사건적 장소가 되는, 그러한 절차의 윤리학이 명확히 제시되고 있다. ● 정신분석 임상은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 개념적으로 명료화된 임상 절차의 지형도 『세미나 7』은 정신분석 이론과 임상에서 주요한 개념인 큰사물, 승화, 주이상스의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루면서 개념적으로 명료화된 임상 절차의 지형도를 제시한다. 『세미나 7』에서 다뤄지는 임상 절차를 간단히 서술하면 다음과 같다. 환자가 분석가를 찾아오는 이유는 욕망의 반복되는 문법에서 특정 부분이 삶을 위기에 처하도록 만들었기 때문이다. 욕망의 반복되는 루틴이 주체의 환경과 충돌하는 경우이다. 또는, 주체의 마음을 찾아온 뜻밖의 새로운 욕망이 원래 자리잡고 있었던 욕망의 구조와 충돌하는 경우도 있다. 이때 분석가는 분석주체에게 자유로운 발화를 유도해냄으로써 그가 사로잡혀 있는 욕망의 루틴이 어떠한 구조인지를 파악하고자 노력해야 한다. 분석주체의 무의식이 어떤 문법으로 표기되어 있는지를 알아내고자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 분석가가 사용하는 것은 지식이 아니다. 왜냐하면, 분석가가 소유한 정신분석의 이론은 단지 일반론이기 때문이다. 분석가는 각각의 환자가 지닌 고유하고 특수한 문법을 알아내기 위해 자신의 지식을 포기해야 한다. 그리하여 분석가는 분석 주체의 말 속에서 무의식의 문법에 연결된 포인트들을 찾아내려고 노력할 것이다. 분석 주체 역시 이 같은 시도로부터 배제되어 있지 않다. 그 역시 분석가가 주목하는 말의 지점들(말실수의 기표, 무의식적으로 반복되는 기표, 배제되거나 우회되는 기표들, 수렴되는 기표, 또는 특별히 과도한 정동을 불러일으키는 기표들)에 주목하면서 은폐된 무의식의 담화로, 주이상스의 중핵으로 접근하는 데 참여한다. 그리하여 근본환상이라 불리는 최종적인 기표의 연쇄에 도달하게 되면 흔히 말해지듯 공백의 연안가에 도달한 것이 된다. 이때 분석가는 환자가 자신의 욕망의 건축물을 구성하던 마음의 기둥들이 초라한 환상에 근거한 지푸라기였다는 사실에 직면하도록 유도할 것이다. 그리고 이것은 분석 주체에게 일종의 각성 효과를 가져올 것이다. 분석 주체는 자신의 욕망의 신화가 몰락하는 지점에 도달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것이 전부도, 끝도 아니다. 분석은 계속 진행된다. 왜냐하면 분석 주체가 도달한 몰락의 장소는 쉽사리 또 다른 형태의 환상에 의해 봉합될 것이기 때문이다. 매번의 분석이 끝난 뒤 일상으로 돌아간 분석 주체는 자신이 도달했던 무의식의 장소를 다시 부인하고 억압하려 시도할 것이다. 왜냐하면, 그렇지 않다면 분석 주체의 자아는 삶을 이어갈 수 없기 때문이다. 이어지는 분석은 이전에 행해졌던 다양한 위반의 절차들을 지속적으로 반복하여 분석 주체가 공백에 도달하는 횟수를 늘리려고 노력해야 한다. 이와 같은 반복이 가져올 효과가 치료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공백으로 도달하는 반복 속에서 분석 주체의 무의식에 또 다른 기표가 개입해 들어오는 우연적 사건이야말로 치료의 핵심이다. 여기서 분석주체는 자신의 무의식의 문법을 구성했던 핵심적 기표연쇄 구조에 변화를 기대할 수 있다. 이러한 변화가 바로 엑스 니힐로, 즉 무로부터의 창조로서 임상절차가 의미하는 바이다. 그리하여 분석이 도달하는 마지막 장소는 증상이 소멸되는 치료의 순간이 결코 아니다. 오히려 그 반대이다. 분석의 끝에서 증상은 주체에게 긍정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증상을 지탱하던 기표 배열의 변화를 모색하는 분석은 증상 자체가 주체의 삶을 지탱하는 쾌락의 포인트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분석 주체가 비로소 자신의 증상을 즐길 수 있도록 말이다. ● 예술은 무엇이었고, 무엇이어야 하는가 : 예술의 히스테리적 구조에 관한 탐사 임상의 영역을 제외하고, 『세미나 7』이 기여한 인문학적 반향들 중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단연 미학 또는 예술비평의 영역이라고 할 수 있다. 실제로 『세미나 7』의 상당 부분이 예술론의 전개에 할애되고 있다. 물론 라깡이 예술론의 전개를 통해 자신의 미학을 정립하려고 시도했던 것은 아니다. 라깡은 예술의 절차들과 목표들을 설명함으로써 임상분석을 은유하려 했을 뿐이다. 그럼에도 라깡이 남긴 예술에 대한 분석들은 예술 비평의 새로운 정립에 보석 같은 아이디어들을 제공한다. 그는 정신분석의 관점에서, 즉 무의식의 담화들을 가정하는 관점에서 예술이 무엇이며 무엇일 수 있는지 규명하고 있다. 그에 따르면 예술, 예를 들어 미술은 공백(큰사물)을 둘러싸면서 은폐하거나 드러내는 기술이다. 『세미나 7』은 알타미라 동굴벽화를 비롯하여 미술과 건축, 연극과 영화 등의 다양한 예술적 사례들을 끝없이 제시하면서 예술의 히스테리적 구조를 분석한다. 여기서 라깡은 예술이 ‘무엇이었는지’를 집중적으로 설명하고 있지만, 후반부에 도입되는 사드의 ‘실험 문학’이라는 개념을 통해서 예술이 ‘무엇이어야 하는지’에 대한 암시를 남기고 있다. 만일 예술이 단순한 히스테리적 반응으로서의 문명 활동이라면, 예술은 또한 이러한 히스테리적 구조를 사용하여 자아의 유한성으로부터 빠져나가는 진리 사건의 실천이 될 수도 있음을 암시하고 있는 것이다. 이 같은 라깡의 예술론을 따라가는 독자는 분명 이제까지 국내 학계에 소개되지 못했던 미술비평의 새로운 지평과 만나게 될 것이라고 저자는 확신한다. ● 강해서의 구성 본 강해서는 라깡의 충실한 편집자 자끄 알랭 밀레에 의해서 대중들에게 공개된 『세미나 7』을 참조했다. 밀레 판본의 특징은 각각의 세미나에서 주요하게 다루어진 개념들이 표지된다는 사실에 있다. 아마도 이것이 밀레 판본과 다른 판본 사이의 가장 주요한 차이점이라고 할 수 있다. 라깡의 동의하에 이루어진 이 같은 주요개념 표지는 부유하듯 종횡무진하는 라깡의 사유의 궤적에 통일성을 부여한다. 저자 역시 밀레의 이 같은 주요 개념 표지를 강해의 작업이 따라가는 방향타로 삼았다. 이를 분명히 하기 위해 각 강해의 시작에 밀레의 주요 개념들이 제시되었다. 그런 다음 ‘강의 개요’가 제시된다. 저자는 주요 개념들의 논점과 흐름을 짧은 논평의 방식으로 소개했다. 이어지는 본격적인 강해에서도 주요 개념들을 따라서 흐름이 편성되었다.
안양대학교 야사 김치선 박사와 그의 제자들
생각나눔(기획실크) / 최정인 (지은이) / 2023.07.21
25,000원 ⟶
22,500원
(10% off)
생각나눔(기획실크)
소설,일반
최정인 (지은이)
안양대학교는 그 전신이 대한신학교이다. 1948년에 설립되었고, 2023년 지금까지 건학 75년이다. 그동안 역사를 일별할 수 있는 책으로는 <안양대학교 50년사>가 있었으나 미흡한 점이 많았다. 이 책에 학교를 최초 설립 시 배경과 취지, 안양대학교 격동기의 여러 과정을 정리하였다.추천의 글 시작하는 말 Ⅰ. 김치선 박사 패밀리 1. 안양대학교 설립자, 김치선 박사 제1화 새벽을 깨우는 기도 제2화 300명의 기드온 용사 제3화 인간 김치선 편람 / 상 제4화 인간 김치선 편람 / 중 제5화 인간 김치선 편람 / 하 제6화 영재영 선교사와 김치선 제7화 마두원 선교사와 김치선 제8화 김치선 박사와 제자들 2. 김치선 박사의 아들, 김세창 목사 제1화 무소불위의 대명사 제2화 옥중의 죄수 전도자 제3화 월간 『생명샘』에 얽힌 이야기 3. 김치선 박사의 첫째 사위, 이의완 목사 대신의 수호자 이의완 목사 4. 김치선 박사의 둘째 사위, 최순직 목사 제1화 대신정신 창달의 주역 제2화 대신문화 창달의 선구자 제3화 가족공동체의 리더 / 1 제4화 가족공동체의 리더 / 2 5. 김치선 박사의 셋째 사위, 주도진 목사 대신의 살림꾼 주도진 선교사 Ⅱ. 모교 출신 교수들 1. 정학봉 교수(8회 졸업) 제1화 낭인 교수 제2화 제자훈련학의 창시자 제3화 전천후 저술가 제4화 고산부족선교회 제5화 Hawaii International Graduate School 2. 김준삼 교수(16회 졸업) 제1화 공부하는 학생교수 제2화 총회장 쟁탈전 제3화 천국입성 환송예배(1929~2008) 3. 조석만 교수(20회 졸업) 제1화 총장을 혼내다 제2화 은혜 점수의 창시자 제3화 한잔하시겠소? 제4화 십자가 깨어지다 제5화 나쁜 제자들 제6화 지옥 정탐기 제7화 도제교육의 전승자 제8화 교회 개척 금지령 4. 이형룡 교수(29회 졸업) ‘3일 천하’ 이형룡 교수 Ⅲ. 대신 잔혹사 제1화 김치선 호의 파선과 김영실 호의 출항 제2화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제3화 고통받는 종들 제4화 사분오열 대신의 막장극 Ⅳ. 김영실 장로의 치세 제1화 폭풍전야 제2화 촛대가 옮겨지다 제3화 김영실 장로의 치세 Ⅴ. 대신정신 훼손 편 제1화 목사교수 퇴출기 제2화 대학교회를 폐쇄하다 제3화 언론매체 병합기 제4화 현판 철거와 교명 지우기 제5화 대신이라는 이름 Ⅵ. 이름도 빛도 없이 제1화 순교자 정관백 전도사 제2화 선교사 조태환 목사 제3화 대한신학교와 남대문교회 Ⅶ. 대신 인물 열전(大神人物列傳) 제1화 교수 사역자 일람 제2화 문서선교사역자 제3화 해외 목회사역자 제4화 해외 선교사역자 제5화 전군 복음화 군목사역자 제6화 분야별 선구자 약전 제7화 모교 봉직 교직원 편람(1948~2023) Ⅷ. 빛의 사자들 제1화 1950~1956년(1회~7회까지 졸업생들) 제2화 1957~1959년(8회~10회까지 졸업생들) 제3화 1960~1963년(11회~14회까지 졸업생들) 제4화 1964학번(제15회 졸업생들) 제5화 1965년(제16회 졸업생들) 제6화 1966년(제17회 졸업생들) 제7화 1967~1968년(제18회~19회까지 졸업생들) 제8화 1969년(제20회 졸업생들) 제9화 1970~1971년(제21회~22회 졸업생들) 제10화 1968학번(제23회 1972년 졸업생들) 제11화 김정덕 교수의 ‘아가서’ 강해 제12화 1969학번(제24회 1973년 졸업생들) 제13화 1970학번(제25회 1974년 졸업생들) 제14화 1971학번(제26회 1975년 졸업생들) 제15화 1972학번(제27회 졸업생들) 제16화 1973학번(제28회 졸업생들) 제17화 1974학번(제29회 졸업생들) 제18화 1975학번(제30회 졸업생들) 제19화 1976학번(제31회 졸업생들) 제20화 1977학번(제32회 졸업생들) 제21화 1978학번(제33회 졸업생들) 제22화 1979학번(제34회 졸업생들) 제23화 1980학번(제35회 졸업생들) 제24화 1981학번(제36회 졸업생들) 제25화 1982학번(제37회 졸업생들) 제26화 1983학번(제38회 졸업생들) 제27화 1984학번(제39회 졸업생들) 제28화 1985학번(제40회 졸업생들) 제29화 1986학번(제41회 졸업생들) 제30화 1987학번(제42회 졸업생들) 제31화 1988학번(제43회 졸업생들) 제32화 1989학번(제44회 졸업생들) 제33화 1990학번(제45회 졸업생들) 부록Ⅰ 안양대학교 설립자 김치선 박사의 생애와 사상 부록Ⅱ 안양대학교 초대 총장 김영실 박사의 조일우 정신 끝맺는 말학교를 최초 설립 시 배경과 취지 안양대학교 격동기의 여러 과정 정리 신본주의(神本主意)를 구축하고자 하는 염원 안양대학교는 그 전신이 대한신학교입니다. 1948년에 설립되었고, 지금까지 건학 75년입니다. 그동안 역사를 일별할 수 있는 책으로는 ‘안양대학교 50년사’가 있었으나 미흡한 점이 많았습니다. 그리하여 ‘야사’로나마 그 여백을 조금이나마 채우고 싶은 마음이었습니다. 정사를 쓰는 데 좋은 자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저자 인터뷰 중에서
세계교회사 2
한국장로교출판사(한장사) / 이형기 지음 / 1994.12.01
30,000
한국장로교출판사(한장사)
소설,일반
이형기 지음
001. [A.D. 100 ~ A.D. 300 : 초대교회]....(61) 002. 세속사와 이교도, 그러나 기독교의 승리적 기원....(63) 003. 희랍, 로마세계의 기독교화....(122) 004. 로마제국의 기독교 박해....(140) 005. 복음의 변증....(173) 006. 이단들의 도전에 대한 기독교의 응전....(182) 007. 고대 가톨릭교회의 신학....(194) 008. 기독교적 삶....(211) 009. [A.D. 310 ~ A.D. 500 : 로마제국하의 교회]....(223) 010. 로마제국의 기독교화와 로마제국 밖의 기독교화....(225) 011. 어용신학 : 가이사랴와 유세비우스....(256) 012. 로마제국하의 기독교에 대한 거부반응 : 수도원운동....(263) 013. 분리주의 교회: 도나티즘....(277) 014. 아리우스주의와 니케아의 심위일체신조(325년)....(284) 015. 알렉산드리아와 아타나시우스....(295) 016. 위대한 갑바도기아의 교부들....(304) 017. 밀라노의 암브로시우스....(313) 018. 존 크리소스톰....(319) 019. 제롬....(326) 020. 히포의 어거스틴....(331) 021. 칼케돈의 기독론....(343) 022. 이 시대의 끝맺음....(355) 023. [A.D. 500 ~ A.D. 1500 : 중세기의 기독교]....(359) 024. A.D. 500 ~ A.D. 950 : 초기 암흑한 중세기....(361) 025. A.D. 950 ~ A.D. 1350 : 활력을 되찾는 중세기....(451) 026. A.D. 1350 ~ A.D. 1500 : 몰락하는 후기 중세기....(638)
디톡스 공부법
아주좋은날 / 허승호 글 / 2014.10.08
13,500원 ⟶
12,150원
(10% off)
아주좋은날
학습법일반
허승호 글
모든 아이들에게 똑같은 공부법을 강요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상위권 아이들과 중하위권 아이들의 공부법이 다르고, 개개인의 성향에 따라서도 공부법은 달라져야 한다. 그래야만 아이들이 억지로 하는 공부가 아닌 신바람 난 기분으로 공부할 수 있다. 모든 아이들에게 최상위권의 공부법을 따라하라고 강요하면 아이들은 흥미가 떨어질 뿐 아니라 자존감까지 잃게 된다. 현장 교사가 쓴 이 책은 아이가 가지고 있는 장점을 살리고, 각자의 수준에 맞는 학습법을 찾는 방법을 알려주며, 잘못된 공부법에서 벗어나 제대로 된 공부법과 공부습관을 찾아가도록 도와준다.1장 부모가 바뀌면 자녀도 변한다 부모의 관심과 아이의 자존감은 비례한다 아이를 무대의 주인공으로 성장시키는 부모들 교사들의 간접화법, 아는 만큼 들린다 2장 학교 성적은 평소 습관이 만든다 시간관리 능력은 꿈을 이루는 무기가 된다 성공할 수밖에 없는 계획 세우기 아이는 결정적 시기에 비상한다 복습만한 성적 향상 비책은 없다 더 잘 재생시키는 기억법 찾기 학습 무력감은 자신감이 생겨야 이겨낸다 사소한 것들이 성적을 크게 좌우한다 3장 공부 잘하는 아이는 전략과 비법이 있다 꾸준히 공부하는 습관이 중요하다 공부 잘하는 아이들의 특별한 공부습관 공부 잘하는 아이들은 학습태도가 다르다 공부할 마음이 없으면 사교육도 효과 없다 내신 성적을 올리는 방법은 따로 있다 수학 성적은 노력한 만큼 나온다 4장 공부 잘하는 아이들은 기본기가 다르다 노트 정리도 기술이 필요하다 남학생과 여학생의 학습법은 다르다 사교육이 통하는 아이들 vs. 사교육이 통하지 않는 아이들 독서는 모든 공부의 출발점이다 수행평가는 글쓰기가 좌우한다 5장 숨 가쁜 아이들, 부모의 응원가가 절실하다 방학은 성적을 점프시키는 기회다 잠도 공부의 하나다 스마트폰을 이겨야 학습력이 살아난다 왕따 문제, 가해자도 피해자도 모두 아프다 성적과 교우관계는 어떤 상관관계가 있을까? 순간의 선택이 평생을 좌우한다공부 잘하는 아이들은 특별한 공부습관과 남다른 학습태도를 가지고 있다! “디톡스 공부법으로 스스로 공부계획을 세우고 실천해 가는 공부습관을 키워라!” 1. 내 아이의 수준에 맞는 공부법이 최고의 공부법이다! 모든 아이들에게 똑같은 공부법을 강요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상위권 아이들과 중하위권 아이들의 공부법이 다르고, 개개인의 성향에 따라서도 공부법은 달라져야 한다. 이 책은 아이의 특성과 성적 수준에 맞는 ‘건강한 공부법’을 제시하는 데 목적이 있다. 그래야만 아이들이 억지로 하는 공부가 아닌 신바람 난 기분으로 공부할 수 있다. 모든 아이들에게 최상위권의 공부법을 따라하라고 강요하면 아이들은 흥미가 떨어질 뿐 아니라 자존감까지 잃게 된다. 현장 교사가 쓴 이 책은 아이가 가지고 있는 장점을 살리고, 각자의 수준에 맞는 학습법을 찾는 방법을 알려주며, 잘못된 공부법에서 벗어나 제대로 된 공부법과 공부습관을 찾아가도록 도와준다. 2. 공부라는 무대에서 주연은 아이들이다! 공부하는 주체가 아이들이어야 하는데 부모가 아이 공부를 좌지우지하는 경우가 많다. 부모가 학습의 주인공이 되어버리면 아이가 쉽게 한계에 도달하고, 그 상황을 극복하기가 어렵다. 저자는 “부모들의 치맛바람은 1차는 중1 때, 2차는 고1 때 막을 내린다. 안타까운 것은 부모의 뒷바라지가 끝나면 자녀의 공부 생명도 종을 울린다는 점”이라고 강조한다. 중고등학교에 가서도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로 키우고 싶다면 초등학교 시절부터 공부의 자생력을 만들어주어야 한다. 3. 공부 잘하는 아이들은 공부습관과 학습태도가 다르다! 초등학교나 중학교 때는 학습량이 많지 않아서 순간적인 집중력이 좋거나 머리가 좋은 아이가 공부를 잘한다. 그러나 고등학교에 올라가면 꾸준히 공부하는 습관이 성적을 좌우한다. 중학교 때까지 공부를 잘했는데 고등학교에 와서 성적이 떨어졌다고 생각하는 부모라면 아이의 공부습관과 학습태도를 살필 필요가 있다. 저자는 공부 잘하는 아이들의 특징으로 수업시간에 눈빛이 살아있고, 시간관리에 철저하며, 고집이 세서 과제해결능력이 뛰어나고, 시험 결과에 일희일비하지 않는 점을 꼽는다. 또한, 학교 공부만으로 공부를 잘하는 아이들에게는 남다른 학습태도가 보인다고 지적한다. ① 듣기능력이 뛰어나다 ② 기록을 잘한다 ③ 문제풀이로 자신의 학습내용을 측정한다 ④ 자기만의 독특한 학습 노하우를 만든다 ⑤ 자투리 시간을 ‘금’처럼 활용한다 ⑥ 질문을 많이 한다 4. 사교육이 통하는 아이들 vs. 사교육이 통하지 않는 아이들 사교육의 폐해를 모르는 바는 아니지만 부모들은 어쩔 수 없는 일이라며 아이들을 학원으로 보낸다. 가계 지출에서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음에도 사교육의 효과에 대해서는 반신반의한다. 결과적으로 등 떠밀려 시키는 사교육이라도 비용을 들이는 만큼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자녀의 성적 수준(최상위권 / 상위권 / 중위권 / 하위권)에 따라 그 활용방안을 달리해야 한다고 저자는 조언한다. 그렇지 않으면 깨진 항아리에 물 붓는 격이 되고 만다는 것이다. ① 최상위권 학생들은 사교육보다 자기주도적 학습력을 키워주어야 한다. ② 상위권 학생들은 부족한 과목의 보충으로 사교육을 이용하면 좋다. ③ 중위권 학생들은 학생의 필요 욕구가 있을 때 시작하는 게 좋다. ④ 하위권 학생들은 꿈과 진로를 찾게 한 후에 사교육을 시작하는 게 좋다. 5. 학교를 알고 나면 아이를 이해하기 쉬워진다! 그밖에도 이 책은 학부모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문제들을 지나치지 않는다. 학교 현장에 몸담고 있지 않으면 알 수 없는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이야기들을 통해 부모들은 좀 더 명쾌하고 확실한 조언을 듣게 될 것이다. 특히 ‘학교 내신 성적 올리기, 어렵지 않다’, ‘남학생과 여학생의 성적 차이는 어디에서 나올까?’, ‘가해자도 피해자도 모두 아픈 왕따문제, 어떻게
자랑스러운 밀양인의 성공 스토리
북일공칠(book#107) / 재부밀양향우회 (지은이) / 2020.02.10
15,000원 ⟶
13,500원
(10% off)
북일공칠(book#107)
소설,일반
재부밀양향우회 (지은이)
운명은 능력보다 힘이 세다 4 경천애인의 정신으로 _ 김신 전 대법관 16 다르게 생각하라, 간절하게 밀어붙여라 _ 김영기 화미주 인터내셔날 회장 30 오뚜기 인생, 불어터진 라면이 나의 힘 _ 박만영 콜핑 대표이사 회장 52 나는 내 머리를 쓰다듬어주고 싶다 _ 박정진 전 부산시의회 의원 74 아홉 번 넘어지면 열 번 일어나 걸은, 정도 (正道) _ 손기창 경창산업 명예회장 96 천생 배우, “죽을 때까지 무대에 서겠다” _ 손숙 배우 122 고개는 숙이고 남의 말은 들어라 _ 임수복 (주)강림CSP 회장 146 꿈은 용기를 낳고, 용기는 기회를 낳는다 _ 정문흠 (주)태영 회장 178 ‘한국의 포스터’를 꿈꾸며 _ 정풍송 작사/작곡가, 부산 MBC 재경사우회장 202 유능한 자는 행동하고, 무능한 자는 설명한다 _ 한백술 주식회사 중앙카프링 대표이사 회장 236 안식년에 택시를 몰았던 ‘섬기는 사목자’ _ 황철수 전 가톨릭 부산교구장 258 부록 재부밀양향우회의 발자취 280
어긋나야 보이는 것들
북인 / 박소영, 오혜원, 장하람 (지은이) / 2018.04.30
8,000원 ⟶
7,200원
(10% off)
북인
소설,일반
박소영, 오혜원, 장하람 (지은이)
박소영, 오혜원, 장하람. 2018년 올해 거창 혜성여자중학교를 졸업한 세 학생이 중학교 생활 3년을 마치는 것을 기념하며 합동시집을 출간했다. 세 학생의 선배인 이운진 시인(20회 졸업)이 발문을 썼다.제1부 내 친구 빅스비 박소영/ 혜성여중 3학년 아이라인·15 선을 넘었다·16 같은 말·17 약주·18 내가 부처냐·19 포도주스·20 오목·21 착각·22 휴대폰·23 용서하는 법·24 과학 시간·25 책대로 하기 어렵다·26 못난 누나·27 뱀·28 할머니 손·29 엄마는 더 서툴다·30 환청·31 가을바다·32 소나무·33 시동 걸지마·34 진주크림·35 황금보따리·36 희망고문·37 영한사전·38 내 친구 빅스비·39 너도 울어·40 코팅·41 목베개·42 ■ 시인의 말·43 제2부 어긋나야 보이는 것들 오혜원/ 혜성여중 3학년 시골 밤·47 도시 밤·48 아지랑이·49 청춘봉우리·50 나른한 산책·51 전율·52 몽롱한 감상·53 열정·54 장미·55 계단·56 나무·58 변화·59 필름·60 어긋나야 보이는 것들·61 독버섯·62 바다처럼·63 물줄기·64 이슬·65 암흑·66 의미·67 아침별·68 장막의 속내·69 고장난 가로등·70 이 별의 끝자락·71 투시·72 변할 약속·73 게으른 새싹·74 수심·76 방황의 길·78 별똥별·79 ■ 시인의 말·80 제3부 너보다는 예뻐 장하람/ 혜성여중 3학년 어른·85 부재중 전화·86 버스 정류장·87 악몽·88 동생·89 과일장수 아저씨·90 집으로 가는 길·91 학교 가는 길·92 우리 반·93 콩나물국·94 단체 벌·95 두부·96 초콜릿·97 오지 않는 버스·98 텔레파시·99 간식·100 돈이 뭐 길래·101 과학시험·102 십자가 앞에서·103 친구에게·104 수학학원·105 국어 선생님·106 기사 아저씨·107 너보다는 예뻐·108 붕어빵·109 괜한 걱정·110 불협화음·111 급식·112 노안·113 줄임말·114 한정식·115 ■ 시인의 말·116 발문 영산홍 꽃밭이 빚은 무늬 / 이운진·117거창 혜성여중 졸업생 박소영, 오혜원, 장하람 3인의 합동 시집 출간 박소영, 오혜원, 장하람. 올해 거창 혜성여자중학교를 졸업한 세 학생이 중학교 생활 3년을 마치는 것을 기념하며 합동시집 『어긋나야 보이는 것들』을 출간했다. 세 명의 학생이 의기투합해 시집을 출간하게 된 동기는 단순했다. 2016년 12월 말 한 학생이 시집을 내고 싶다고 ‘생글반’ 문학동아리 박정기 선생님에게 상담을 해왔다. 학생 신분으로 시집 한 권을 출간하는 것이 만만치 않은 작업이라고 조언했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듣고 난 학생은 아쉬움을 표시했다. 2017년 들어 ‘책쓰기 동아리 공모사업’이 있었다. 공모에 신청하기 앞서 그 학생과 다시 만났다. ‘시집을 내고 싶은 마음은 여전하니’라고 물었더니 기쁨에 찬 표정으로 ‘그렇습니다’라고 대답했다. 이것이 시집 『어긋나야 보이는 것들』의 출발이었다. 한 권의 시집을 펴내기에 한 학생의 원고만으로 채우기에 아쉬운 부분이 있었다. 시를 읽고 쓰기에 관심이 많고 시를 습작하고 있는 그의 친구가 있었다. ‘시집을 같이 내보지 않을래’라고 권하여 둘이 시집을 엮어보자고 했지만 그 역시도 역부족이었다. 그래서 3년째 생글반 동아리 활동을 하는 두 학생의 친구도 함께 해보자고 제안했고 세 사람은 마음이 통했다. 셋은 틈만 나면 도서관에 모여 학교와 가정, 문학 이야기를 나누며 함께 웃기도 하면서 즐겁게 시집 만들기로 시간을 보냈다. 세 학생의 시집을 만들기 속도는 나아갈 듯 멈추고 나아갈 듯하다가 더디기만 했다. 그리하여 거창 지역 시인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시를 어떻게 마주할 것인가, 글감은 어디서 어떻게 찾고, 표현은 어떻게 하고, 시인이 가져야 할 자세는 어떠해야 하는가 등을 지도받았다. 거창 지역 시인과 짧은 만남으로 세 학생의 시 쓰기에 가속도가 붙기 시작했다. 시집의 진행 속도만큼 세 사람은 자기만의 시의 빛깔도 드러내기 시작했다. 그렇게 시집 『어긋나야 보이는 것들』이 완성되었고 출간될 수 있었다. 세 학생의 선배인 이운진 시인(20회 졸업)이 기꺼이 발문을 써줬다. “세 소녀도 분명 제가 걸었던 교정의 나무 그늘과 산들바람과 영산홍 꽃잎에 마음을 전하며 시를 썼을 것이다. 시를 쓴다는 것은 이 세상에서 가장 값진 것들이 무엇인지 가려내는 눈빛을 지니겠다는 약속이며, 그리고 세상의 아픈 목소리를 외면하지 않는 따뜻한 사람이 되겠다는 다짐이다. 그러니 오늘의 마음을 잘 간직하여 앞으로도 빛나는 무늬들을 더 많이 새기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어긋나야 보이는 것들 오혜원남이 보았을 때 그것은 잘못내가 보았을 때 그것은 축복조금 어긋나서 다른 시선으로 본다하나의 초점을 가진 사람들보다는더 많이 본다조금 비뚤어져 다른 시선으로 본다집중된 시선을 가진 사람들보다는더 향기롭게 본다축복이고 감성이고 특권이다길을 걸어가다 때로는반듯한 것보다 더 잘 보이는 것들이 있다 내 친구 빅스비 박소영빅스비는아침에 한번밤에 한번내 안부를 물어본다“좋은 하루 보내세요!” 하며 한번“좋은 하루 보내셨나요?” 하며 두 번내 대답을 기다리는빅스비를 보고서그냥 지나쳐도다음날 또 물어본다고마워, 빅스비 너보다는 예뻐 장하람겨울방학이 끝나고 개학 날,교실로 걸어가는데맞은편에 친구가 보였다오랜만에 친구를 만나반가운 마음에 건넨 인사“안녕! 방학 잘 지냈어?”친구는 피식 웃더니나에게 말했다.“뭐야, 이 못생긴 애는.”친구의 말을 듣고마음속으로 생각했다무례한 너보다는내가 훨씬 예뻐
미국의 성장은 끝났는가
생각의힘 / 로버트 J. 고든 지음, 이경남 옮김, 김두얼 감수 / 2017.07.03
43,000원 ⟶
38,700원
(10% off)
생각의힘
소설,일반
로버트 J. 고든 지음, 이경남 옮김, 김두얼 감수
남북전쟁 이후 100년 동안 이루어진 경제 혁명은 그때까지 감히 상상조차 못했을 정도로 미국인들의 생활수준을 향상시켰다. 전등, 실내 배관, 가전제품, 자동차, 항공여행, 에어컨, 텔레비전 등이 가정과 직장의 모습을 바꿔놓았고, 공중보건과 의학의 발전으로 1870년에 45세이던 기대수명은 1970년에 72세로 늘었다. 그렇다면 100년간 지속된 그 혁명적인 경제성장은 앞으로도 가능할 것인가? 인플레이션, 실업, 경제성장에 관한 세계적인 전문가로 손꼽히는 로버트 J. 고든은 이 책에서 1870년부터 1970년 기간에 이루어진 경제성장이 두 번 다시 반복될 수 없는 사건이었다는 사실을 입증해 보인다. 전기와 내연기관의 발명으로부터 촉발된 2차 산업혁명은 음식, 옷, 주택, 교통, 엔터테인먼트, 정보, 통신, 건강, 의료, 근로 조건 등 우리 생활의 거의 모든 측면을 탈바꿈시키며 인류 역사상 유례없는 성장을 가능하게 했다. 하지만 정보통신기술의 발전에서 비롯된 3차 산업혁명은 정보통신과 엔터테인먼트 등 제한된 범위에서 영향을 미쳤고, 1970년 이후 생산성의 증가는 이전의 100년에 전혀 미치지 못했다. 저자는 이미 둔화된 생산성 상승 추세가 심화되는 불평등, 정체된 교육, 고령화 인구, 급증하는 대학생들의 학자금 대출과 연방정부부채 등의 역풍에 발목이 잡힐 것이라고 주장한다. 또한 인공지능과 로봇이 전대미문의 속도로 생산성을 상승시킬 것이라는 주장에 대해서도 회의적이며, 미국 역사상 처음으로 젊은 세대의 생활수준이 부모 세대의 생활수준보다 못한 시대가 시작될 것이라고 경고한다. 이와 함께 과거의 위대한 전진에 기대기보다 우리 앞에 놓인 도전을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해법을 찾아야 한다고 역설한다. 이 책은 급격한 변화의 격랑을 헤쳐온 한 세기에 바치는 감동적인 헌사이자 앞으로 다가올 위기의 시대에 대한 예고이다. 글을 시작하며 1장 들어가는 말: 성장의 오르막과 내리막 1부 1870~1940년: 나라 안팎의 혁명을 만들어낸 위대한 발명 2장 출발점: 1870년의 생활과 일 3장 먹는 것, 입는 것, 그것을 구입하는 곳 4장 주택: 어둡고 고립된 집을 버리고 환하고 네트워크화된 집으로 5장 말과 철도를 따라잡은 자동차: 발명 그리고 이후의 점진적 개선 6장 전신에서 무선전화로: 정보, 통신, 엔터테인먼트 7장 불결하고 험하며 짧은: 질병과 조기 사망 8장 직장과 가정의 근로 조건 9장 위험에 대한 대처 방식: 소비자금융과 보험과 정부 쉬어가는 글 - 혁명에서 진화로 2부 1940~2015년: 황금시대와 저성장의 조기 경고 10장 패스트푸드, 합성섬유, 들쑥날쑥한 필지 분할: 음식과 의복과 주택의 느린 변화 11장 쉐보레를 타거나 비행기를 타고 미국을 둘러보세요 12장 엔터테인먼트와 통신: 밀턴 버얼에서 아이폰까지 13장 컴퓨터와 인터넷: 메인프레임에서 페이스북까지 14장 항생제, CT 그리고 보건과 의학의 진화 15장 가정과 직장에서의 일과 젊음과 은퇴 쉬어가는 글 - 느려진 성장에 대한 이해 3부 빨랐던 성장 속도가 느려진 원인 16장 1920년대에서 1950년대로의 대약진: 그 기적의 원동력 17장 혁신: 미래의 발명은 과거 위대한 발명의 맞수가 될 수 있을까 18장 불평등과 그 밖의 역풍: 둔화되는 미국의 장기 경제성장 덧붙이는 글 - 미국의 성장 실적과 향후의 진로 감사의 말 데이터 부록 주석 참고 문헌 찾아보기 “이 책은 감히 아류가 있을 수 없는 하나의 랜드마크다!” _ 로버트 M. 솔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파이낸셜타임스」「이코노미스트」「블룸버그」가 선정한 최고의 책! 로버트 M. 솔로, 폴 크루그먼, 조지 애커로프 등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들의 강력 추천! 격랑을 헤쳐온 ‘특별한 세기’에 바치는 헌사이자 곧 도래할 위기의 시대에 대한 예고 남북전쟁 이후 100년 동안 이루어진 경제 혁명은 그때까지 감히 상상조차 못했을 정도로 미국인들의 생활수준을 향상시켰다. 전등, 실내 배관, 가전제품, 자동차, 항공여행, 에어컨, 텔레비전 등이 가정과 직장의 모습을 바꿔놓았고, 공중보건과 의학의 발전으로 1870년에 45세이던 기대수명은 1970년에 72세로 늘었다. 그렇다면 100년간 지속된 그 혁명적인 경제성장은 앞으로도 가능할 것인가? 인플레이션, 실업, 경제성장에 관한 세계적인 전문가로 손꼽히는 로버트 J. 고든은 이 책에서 1870년부터 1970년 기간에 이루어진 경제성장이 두 번 다시 반복될 수 없는 사건이었다는 사실을 입증해 보인다. 전기와 내연기관의 발명으로부터 촉발된 2차 산업혁명은 음식, 옷, 주택, 교통, 엔터테인먼트, 정보, 통신, 건강, 의료, 근로 조건 등 우리 생활의 거의 모든 측면을 탈바꿈시키며 인류 역사상 유례없는 성장을 가능하게 했다. 하지만 정보통신기술의 발전에서 비롯된 3차 산업혁명은 정보통신과 엔터테인먼트 등 제한된 범위에서 영향을 미쳤고, 1970년 이후 생산성의 증가는 이전의 100년에 전혀 미치지 못했다. 저자는 이미 둔화된 생산성 상승 추세가 심화되는 불평등, 정체된 교육, 고령화 인구, 급증하는 대학생들의 학자금 대출과 연방정부부채 등의 역풍에 발목이 잡힐 것이라고 주장한다. 또한 인공지능과 로봇이 전대미문의 속도로 생산성을 상승시킬 것이라는 주장에 대해서도 회의적이며, 미국 역사상 처음으로 젊은 세대의 생활수준이 부모 세대의 생활수준보다 못한 시대가 시작될 것이라고 경고한다. 이와 함께 과거의 위대한 전진에 기대기보다 우리 앞에 놓인 도전을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해법을 찾아야 한다고 역설한다. 이 책은 급격한 변화의 격랑을 헤쳐온 한 세기에 바치는 감동적인 헌사이자 앞으로 다가올 위기의 시대에 대한 예고이다. 유례없는, 그리고 다시 오지 않을 경제 혁명의 세기 1870년부터 촉발된 미국의 경제 혁명 100년, 그리고 1970년 이후 경제성장의 둔화 과정을 총체적으로, 그리고 시기별, 지역별, 소득계층별, 산업 부문별 각론으로 다루는 이 방대한 저작은 다음 세 개의 빅 아이디어에서 출발한다. 첫 번째 빅 아이디어는 경제성장은 몇백 년 동안 일정한 속도로 경제적 발전을 창출하는 꾸준한 과정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1770년까지 수천 년 동안 경제성장은 없는 것이나 다름없었으며, 이후 1870년까지 100년 동안은 점진적으로 진행되었다. 그러다가 1870년부터 1970년까지는 비약적인 경제성장이 이루어졌다. 1869년 대륙횡단철도와 전신의 동시 개통은 미국 전역을 하나로 묶는, 미국의 진보와 미래에 관한 상징적 사건이었다. 제조 기술의 발달과 우편주문 카탈로그와 백화점의 등장으로 인해 가격은 인하되고 가계소득은 상승했다. 도시의 각 가정들은 전기, 수도, 하수도, 가스, 전화 네트워크로 연결되었다. 네트워크화된 주택과 현대식 가전제품은 여성들을 집안일에서 해방시켰으며 여성들이 시장노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TV는 사람들에게 ‘세상을 보는 창’을 선사하며 공적 경험까지 만들어냈다. 19세기 후반부터 시작된 ‘위대한 발명‘들은 일상생활의 거의 전 영역에서 혁신과 각성을 일으켰다. 단 한 번의 100년인 이 ‘특별한 세기’는 다른 어떤 100년보다 더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저자는 이 특별한 경제 혁명의 세기를 유일하고 반복될 수 없는 것으로 만들었던 여러 양상을 각종 사료와 데이터를 통해 제시하고 논증한다. 두 번째 빅 아이디어는 1970년 이후의 경제성장은 현란하면서도 동시에 실망스러웠다는 것이다. 3차 산업혁명은 1960년에 시작하여 ‘지금까지도’ 계속되고 있다(이 책에는 ‘4차 산업혁명’이 등장하지 않는다. 저자는 현재를 3차 산업혁명 시기로 분류한다. 4차 산업혁명으로 부를만한 경제성장의 혁신은 상당히 요원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기술 진보와 혁신의 속도를 가장 잘 측정할 수 있는 척도로 총요소생산성(total factor productivity, TFP)을 제시한다. TFP는 노동과 자본 투입량에 비해 생산량이 얼마나 빨리 늘어나는지 측정하는 척도인데, 1970년 이후의 TFP는 1920년부터 1970년까지 이룩한 성장 속도의 3분의 1 정도에 그쳤다. 1970년 이후에도 혁신은 계속되었지만, 그 범위는 엔터테인먼트와 정보통신기술에 집중되어 예전만큼 전면적이지 않았고 생활수준의 향상 속도도 느렸다. 컴퓨터 속도의 진화, 메모리 가격 하락률, 정보통신기술 투자의 폭등 등으로 TFP가 일시적으로 빠르게 상승하기도 하였으나 1994~2004년까지의 10년에 국한되었다. 세 번째 빅 아이디어는 미래의 경제성장을 예측하기 위해서는 1970년 이후로 미국의 성장 기제가 만들어낸 주요 역풍을 살펴보고 그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는 것이다. 악화되는 불평등은 소득증가분의 상당 부분을 최고 1%로 몰아주어 하위 99%의 몫을 더욱 위축시켰다. 20세기 내내 빠르게 성장했던 교육 수준은 이제 정체되기 시작해 생산성 성장을 감소시키는 원인으로 작용했다. 1인당 노동시간은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와 함께 줄어들고 있다. 늘어나는 은퇴한 노령 인구와 줄어드는 생산가능인구 비율은 재정적 역풍을 초래하고 있다. 이러한 위기 속에서 미국은, 그리고 인류는 과연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까. 오늘날의 젊은 세대는 부모 세대의 생활수준을 넘어서지 못하는 첫 번째 세대가 될 것이다 저자는 로봇과 인공지능이 전대미문의 속도로 미국 경제의 생산성 상승을 가속화하고 있다는 ‘테크노 낙관론자들(techno-optimists)’의 주장에 의문을 제기한다. 로봇이나 인공지능 같은 디지털 기술 분야가 눈부시게 성장한 것은 사실이지만, 정작 노동생산성과 TFP 증가율에 미친 영향력은 미비했다는 것이다. 게다가 불평등이 심화되고 교육 체제가 흔들리고 인구학적 역풍이 불고 정부 부채 문제가 심화되면서 경제성장은 앞으로 훨씬 느려질 것이다. 따라서 지금의 젊은 세대는 그들의 부모 세대만큼 교육을 받지도 건강하지도 경제적으로 잘살지도 못하는 첫 번째 세대가 될 것이라고 경고한다. 이 책이 주목하는 것은 현 시대가 맞닥뜨린 경제성장의 둔화가 아니라 1870년부터 1970년 사이의 혁명적 한 세기다. 1970년 이후 성장 속도의 둔화는 새로운 발명과 혁신이 없어서가 아니라 음식, 옷, 주택, 교통, 엔터테인먼트, 정보, 통신, 건강, 의료, 근로 조건 등 생활수준을 결정하는 많은 기본적인 차원에서 이룰 것이 이미 다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제는 현재의 상황에서 생산성을 높이고 역풍을 퇴치하기 위한 정책 변화를 도모해야 한다. 이에 저자는 ‘결과의 평등’을 위해 세금 체제의 누진성 강화, 최저임금 인상, 근로소득 지원세제 등을, ‘기회의 평등’을 위해 영유아 교육 기회 확대, 중고등교육 강화, 퇴행적 규제 완화 등을, 인구 및 재정 역풍에 맞서기 위해 이민 정책의 재고와 세제 개혁 등을 제안하고 있다.이 책은 남북전쟁 이후 미국이 겪은 경제성장의 굴곡진 역정에 관한 이야기다. 경제성장은 꾸준히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현상이 아니다. 오래전부터 사람들은 그런 사실을 알고 있었다. 로마제국이 멸망한 이후 중세까지 8세기가 넘는 오랜 기간에는 경제성장이란 것 자체가 아예 없었다. 그 이후의 역사에서도 경제성장이라고 해봐야 1300년부터 1700년까지 무려 4세기 동안에 영국의 1인당 실질 생산량이 간신히 두 배가 된 정도가 고작이었다. 20세기 들어 미국이 매 32년마다 두 배의 속도로 성장한 것과는 대조적이다. 반세기 전의 연구들은 꾸준한 그러나 상대적으로 느리게 성장하던 미국이 1920년부터 급성장하기 시작했다고 결론 내렸다. 그리고 학자들은 1970년 이후 생산성 상승이 급격히 둔화된 요인을 찾아내기 위해 수십 년 동안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그러나 1920년부터 1970년까지 그토록 빠르게 성장하던 생산성이 그 이후에 왜 그렇게 느려졌는지에 대한 포괄적이고도 일치된 설명은 어디에도 없었다. 이 책은 미국 경제사의 이런 근본적인 의문을 풀어보려는 시도다._ 글을 시작하며, 9~10쪽 1869년에 대륙횡단철도를 하나로 잇는 황금못(golden spike)의 못질은 미국의 진보와 미래에 대한 기약을 상징적으로 보여준 의식이었다. 이 역사적 사건을 통해 영국이 발명했지만 영국보다 훨씬 더 큰 땅덩어리의 미국에서 활개를 펼친 철도와 미국이 발명한 전신은 하나로 결합된다. 때는 1869년 5월 10일 정오, 장소는 유타 주 프로몬토리서밋이었다. 릴랜드 스탠퍼드가 은망치로 황금못을 박아 세계 역사에 한 축을 긋는 순간, 미국 동쪽 절반과 단절된 별세계였던 캘리포니아와 대서부의 고립은 옛말이 되었다. […] 대륙횡단철도와 전신의 동시 개통으로 전국을 하나로 묶은 이 의식은 1870년에 미국의 생활수준이 얼마나 향상되었는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시골 농민들의 생활이 고대 로마 시절 이후로 별다른 변화 없이 1,000년 동안 이어진 후, 1차 산업혁명은 1870년 이후에 여러 방향으로 그 영향력을 넓히기 시작했다. 증기기관, 목화의 솜과 씨를 분리하는 조면기, 철도, 증기선, 전신, 노동력 부담을 크게 줄여준 농기계 등은 그 영향력이 대단했다. 조엘 모키어를 비롯하여 많은 역사학자들의 기록에서 확인할 수 있지만, 1차 산업혁명의 시작을 1750년으로 잡는다면 생활수준의 개선 속도는 비교적 느린 편이었다. 이 책의 출발점을 1870년으로 잡은 것은 여러 가지 경제 자료를 거슬러가도 1870년 이전의 자료를 찾아볼 수 없었을 뿐 아니라, 1870년 이후 30년 동안 발전의 속도가 크게 빨라졌기 때문이다. 2차 산업혁명의 위대한 발명의 결실이 본격적으로 드러난 것은 1870년 이후의 일이었지만, 그런 결실은 대부분 GDP 통계에 잡히지 않았다. 1870년에는 양초와 고래 기름과 도시가스로 불을 밝혔고, 제조업 에 사용되는 동력은 대부분 증기기관과 수차와 말에 의지했다. 여객철도와 화물철도는 계속 확장되어 도시와 도시를 이어주었지만, 그 속도는 1940년의 3분의 1 수준이었고, 도시 내 운송과 작은 마을을 잇는 운송은 주로 말이 담당했다. 결국 사람들은 대부분 걸어서 출근할 수 있도록 공장 가까운 곳에서 살아야 했다._ 2장 출발점: 1870년의 생활과 일, 55~56쪽 1940년에 2,500명 이상이 거주하는 도시의 미국인은 전체의 57%였다. 1870년에 비하면 두 배 이상 많은 수치였다. 이 시기에 도시 주택에서 일어난 실내 혁명을 한 마디로 압축하면 네트워킹이라는 단어로 대신할 수 있다. 몇십 년 사이에 도시의 가정은 두 번 다시 보기 어려운 대대적 변신을 거듭하며 네트워크를 형성했다. 촛불과 등유에 의존했던 집 안은 전기 네트워크로 연결되어 환해졌고, 가전제품도 하나둘 늘어났다. 집 밖에 있던 변소나 분뇨 탱크는 사라지고 각 가정은 두 개 이상의 네트워크에 연결되어, 한쪽으로는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받고 다른 한쪽으로는 하수구로 오물을 내보냈다. 부유한 집에는 1880년 이후, 노동자 가정에는 1910년 이후부터 중앙난방이 들어가기 시작했다. 1940년 당시 중앙난방은 대부분 석탄이나 연료를 태우는 난로로 열을 공급받았다. 석탄과 연료는 파이프로 들어오는 것이 아니라 트럭으로 배달되었다. 그러나 1940년에도 요즘과 같이 믿을 만하고 조용한 천연가스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작업이 차근차근 진행되고 있었다. 전화 네트워크 역시 1890년 이후 급속하게 성장했다. 네트워킹은 평등의 의미를 담고 있다. 부유하든 가난하든 누구나 똑같은 전기, 수도, 하수도, 가스, 전화 네트워크에 접속한다. 부자들이 먼저 이용하고 가난한 사람들은 몇 년 뒤에 이용하는 차이는 있지만, 결국 그들이 접속하는 것은 같은 네트워크다. 1870년에 부자들은 하인을 고용하여 물, 석탄, 장작을 나르게 한 반면, 중산층과 노동자들은 그 일을 직접 했다. 처음에는 중상류층 거주지에 들어가는 물이 노동자들의 동네에 공급되는 물보다 깨끗했을지 모르지만, 1929년에는 그런 불평등도 대체로 사라졌다._ 4장 주택: 어둡고 고립된 집을 버리고 환하고 네트워크화된 집으로, 143~144쪽
레벨업 골프 가이드
오성출판사 / 박영진, 김근환, 박용면, 조현호, 홍건, 박성진, 범철호, 정성한, 송상규, 김종인, 하정훈 (지은이) / 2018.04.25
22,000원 ⟶
19,800원
(10% off)
오성출판사
취미,실용
박영진, 김근환, 박용면, 조현호, 홍건, 박성진, 범철호, 정성한, 송상규, 김종인, 하정훈 (지은이)
PGA(Professional Golfers’ Association)의 공식적인 스윙 매뉴얼을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입체적으로 재해석했다. 어드레스, 백스윙, 다운스윙, 임팩트, 팔로우 스루, 피니쉬 등 스윙별 중요한 노하우를 사진과 함께 자세히 설명하여, 초보 골퍼는 물론 중급 이상 골퍼들의 레벨을 향상시키는데 필요한 필수 정보를 제공한다. 골프 스윙을 통해 발생할 수 있는 부상을 예방하고, 최적의 골프 스윙을 완성하기 위해 필요한 골프 트레이닝법을 소개하고, 골프 심리 코너를 통해 골퍼들이 느낄 수 있는 심리적 불안감 해소와 자신감을 획득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또한 골프 주요 용어 코너를 마련하여 골프에 사용되는 중요한 용어들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정리하였다.CHAPTER 1. 초보자 매뉴얼 제 1 장 초보자 매뉴얼 1. 골프 경기방법 018 2. 골프연습장 021 3. 골프클럽 및 용품 022 4. 초보자를 위한 스윙 연습법 026 5. 기본 규칙 038 CHAPTER 2. 골프 스윙 제 1 장 골프 스윙의 법칙과 원칙 1. 골프의 5대 법칙 046 2. 14가지 원칙 049 제 2 장 골프 스윙 분석과 연습법 1. 준비 단계 056 2. 백스윙 068 3. 포워드 스윙 076 4. 팔로우 스루 087 5. 피니쉬 087 제 3 장 퍼팅의 기본과 연습법 1. 그립 090 2. 셋업 091 3. 퍼팅 스트로크를 하는 방법 092 4. 퍼터의 선택 094 5. 그린 읽기 095 6. 그 밖의 퍼팅 상 주의사항 097 제 4 장 코스 공략법 1. 골프 코스의 이해 099 2. 상황별 코스 공략 106 제 5 장 골프 스윙 오류의 원인과 결과 및 수정 111 제 6 장 연습방법 114 제 7 장 골프 티칭법 130 CHAPTER 3. 트레이닝 제 1 장 골프 트레이닝 필요성 1. 유연성 트레이닝 중요성 139 2. 근력 트레이닝 중요성 140 3. 파워 트레이닝 중요성 142 4. 지구력 트레이닝 중요성 143 제 2 장 인 시즌 트레이닝 프로그램 제 3 장 오프 시즌 트레이닝 프로그램 제 4 장 트레이닝 평가방법 CHAPTER 4. 심리 훈련 제 1 장 골프 심리 훈련의 개요 1. 심리 훈련의 중요성 186 2. 심리적 부분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 186 제 2 장 불안 1. 불안의 개념 189 2. 불안의 유형 186 3. 스포츠 경쟁불안의 원인 191 4. 스포츠 경쟁불안의 측정 191 5. 불안 해소방법 194 제 3 장 자신감 1. 자신감의 개념 204 2. 자신감의 효과 204 3. 스포츠 자신감의 분류와 개념 모형 205 4. 스포츠 자신감의 측정 206 5. 스포츠 자신감 향상 전략 208 제 4 장 스포츠 탈진 1. 탈진의 개념 210 2. 탈진의 결과 211 3. 스포츠 탈진의 측정 211 4. 스포츠 탈진의 예방법 214 제 5 장 목표 설정 1. 목표의 개념 216 2. 목표 설정의 원리 216 3. 결과 목표와 수행 목표 217 4. 실제로 목표 설정하기 218 REFERENCES이 도서는 PGA(Professional Golfers’ Association)의 공식적인 스윙 매뉴얼을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입체적으로 재해석한 도서이다. 어드레스, 백스윙, 다운스윙, 임팩트, 팔로우 스루, 피니쉬 등 스윙별 중요한 노하우를 사진과 함께 자세히 설명하여, 초보 골퍼는 물론 중급 이상 골퍼들의 레벨을 향상시키는데 필요한 필수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골프의 5대 법칙과 14원칙을 소개하여 스윙을 스스로 점검하고 잘못된 부분을 체크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이 도서의 또 다른 특징은 골프 스윙을 통해 발생할 수 있는 부상을 예방하고, 최적의 골프 스윙을 완성하기 위해 필요한 골프 트레이닝법을 소개하고, 골프 심리 코너를 통해 골퍼들이 느낄 수 있는 심리적 불안감 해소와 자신감을 획득하는 방법을 소개하며, 실제 투어 프로들이 사용하는 방법을 소개하여 일반 골퍼들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골프 주요 용어 코너를 마련하여 골프에 사용되는 중요한 용어들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정리하였다.
3042
3043
3044
3045
3046
3047
3048
3049
3050
3051
베스트셀러
유아
<
>
초등
<
>
청소년
<
>
부모님
<
>
1
구멍청
Storybowl(스토리보울)
15,300원
2
끝까지 해 보자, 때밀이 장갑!
3
엄마가 유령이 되었어!
4
초코송이 상자가 열리면
5
고래밥 탐험대: 진짜 보물을 찾아서
6
행복한 꿀벌 콜레트
7
오늘은 나의 생일이야
8
꽃에 미친 김 군
9
다시 하면 되지 뭐
10
열두 달의 정원
1
포켓몬 생태도감
대원씨아이(단행본)
13,500원
2
흔한남매 22
3
흔한남매 과학 탐험대 17 : 뇌와 호르몬
4
처음 읽는 삼국지 4
5
흔한남매 방방곡곡 한국사 1
6
꼬랑지네 떡집
7
에그박사 18
8
처음 읽는 그리스 로마 신화 14
9
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낱말 퍼즐
10
흔한남매 21
1
파란 파란
창비
13,500원
2
나를 지키는 최소한의 법 이야기
3
청소년을 위한 경제의 역사
4
10대를 위한 진짜를 보는 눈
5
기발하고 신기한 수학의 재미 : 하편
6
순례 주택
7
청소년을 위한 경제학 에세이
8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
9
비스킷
10
사춘기는 처음이라
1
프로젝트 헤일메리
알에이치코리아(RHK)
19,800원
2
안녕이라 그랬어
3
21세기 대군부인 대본집 세트 (전2권) (대본집 1, 2권 + 자개 문양 케이스)
4
백지 앞에서
5
무례한 세상에서 나를 지키는 법
6
2026 제17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7
괴테는 모든 것을 말했다
8
인생을 위한 최소한의 생각
9
해파리 만개
10
순경씨와 나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