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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학교 핀란드
가갸날 / 안애경 (지은이) / 2021.12.15
18,500원 ⟶ 16,650원(10% off)

가갸날소설,일반안애경 (지은이)
북유럽은 다른 유럽 국가들에 비해 문화적 공통점이 많다. 저자는 북유럽의 가장 큰 공통점의 하나를 교육을 통해 공공적 이익을 추구함으로써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가는 문화에서 찾고 있다. 하지만 ‘북유럽’은 하나의 엄격한 실체가 아닐뿐더러 세부로 들어가면 적지않은 차이가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런 맥락에서 저자는 곧 스웨덴편과 덴마크편도 출간함으로써 북유럽 교육을 총체적으로 조망하는 시리즈를 완결할 계획이다. 이 책의 미덕은 높은 현장성이다. 저자가 방문한 학교만도 수십 군데가 등장한다. 수업을 참관하거나 인터뷰한 교사는 부지기수고, 학교공간을 디자인한 건축가, 시공기술자 등을 따라 다니며 가장 최근의 그곳 학교공간이 어떻게 변모해가는지를 기록하였다. 저자의 목에는 언제나 카메라가 걸려 있다. 방문하는 현장을 그는 생생한 사진으로 기록하였다. 이 책에 수록된 숱한 사진은 그 결과물이다. 저자는 글의 힘 못지않게 사진이 가져다주는 울림에 큰 신뢰를 갖고 있다. 이 책에서 사진은 글로 표현하기 어려운 학교의 구석구석 공간과 수업 모습, 아이들의 방과후 활동까지를 광범위하게 담아냄으로써 우리의 궁금증을 해소해주고 있다.사색의 공간에서 10 학교는 가르치는 곳이 아니라 배우는 곳이다 32 학교는 사회를 연습하는 곳이다 62 스마트한 학교 공간 84 세상에서 가장 좋은 학교 102 행복한 학교 144 디자인 나라를 만드는 공예교육 166 유아교육: 아이는 놀이를 통해 스스로 배운다 192 학교에서 나누는 하루 한끼 식사의 의미 204 엄마와 딸 220 어린이는 모두 예술가다 230 사회를 움직이는 예술가 246 교육은 사회를 반영한다 264학교가 변하고 있다. 개성있는 건물의 눈에 띄는 학교건축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교육철학이나 정책의 변화 때문이다. 하지만 문제는 경험의 부족이다. 일선 학교현장에서는 학교공간이 왜 변해야 하는지에 대한 공감대가 부족하다. 학교의 외형만 일부 변한다고 새로운 교육환경이나 스마트한 학교공간이 만들어지는 것은 아닐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새로운 학교공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데 영향을 준 나라를 꼽으라면 단연 북유럽 나라들이다. 교육부와 교육청의 고위관리들뿐 아니라 숱한 일선 교육자들이 북구 스칸디나비아 나라에 교육 연수를 다녀왔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그들 나라의 교육적 특징이 무엇인지 일목요연하게 보여주는 자료는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 그들 나라가 교육현장에서의 실질교육을 중시할 뿐 보여주기식 자료를 만들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곳에 다녀온 사람들의 연수보고서는 베낀 것처럼 거의 대동소이하다. 학교가 변하고 있다 이런 아쉬움 속에서 북유럽 나라 교육현장의 다양한 모습을 생동감 넘치게 입체적으로 보여주는 책이 나왔다. 우리의 궁금증을 시원하게 풀어주는 책이 가능했던 것은 핀란드와 노르웨이에서 20여 년을 거주하며 그곳의 문화예술가, 예술교육가, 건축가들과 다채로운 문화교류 협업활동을 펼쳐온 안애경씨 덕분이다. 안애경은 한국과 스칸디나비아 국가 사이의 문화교류에 주력해온 아트디렉터이지만, 예술교육 및 교류 프로그램을 위해 다양한 학교를 방문하게 되었다. 그러면서 그곳의 학교공간이 혁신적으로 변모하는 모습과 바뀐 공간에서 어떻게 새로운 교육 커리큘럼이 이루어지는지를 깊은 문제의식을 갖고 지켜보았다. 그는 북유럽 사람들의 관대한 태도와 높은 행복지수, 문화예술 감수성이 모두 그곳 사회의 독특한 ‘교육’에 뿌리를 두고 있음을 발견하였다. 그는 우리 사회가 가정처럼 따뜻하고 행복한 사회가 되기 위해서는 교육이 바뀌고, 그와 더불어 그러한 교육이 가능하도록 학교공간이 바뀌어야 한다고 설파한다. 그래서 여전히 스칸디나비아에 거주하면서도 틈틈이 짬을 내어 교육청 등의 요청을 받아 우리나라의 학교 디자인을 바꾸는 일을 돕고 있다. 북유럽 학교와 학교 디자인 최신 보고서 전 서울특별시 교육감을 지낸 곽노현은 안애경의 책에서 그동안 자신이 “접했던 핀란드나 노르웨이 관련 책을 다 합친 것보다도 더 많이 핀란드와 노르웨이의 일상적 삶과 교육, 문화의 속살을 만났다”고 말하고 있다. 그만큼 교육과 건축, 예술을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안애경의 관점과 시선, 감수성은 독특하다. 이번에 출간된 책은 두 권으로 이루어져 있다. ‘북유럽 학교 핀란드’와 ‘북유럽 학교 노르웨이’가 그 것이다. 북유럽은 다른 유럽 국가들에 비해 문화적 공통점이 많다. 저자는 북유럽의 가장 큰 공통점의 하나를 교육을 통해 공공적 이익을 추구함으로써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가는 문화에서 찾고 있다. 하지만 ‘북유럽’은 하나의 엄격한 실체가 아닐뿐더러 세부로 들어가면 적지않은 차이가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런 맥락에서 저자는 곧 스웨덴편과 덴마크편도 출간함으로써 북유럽 교육을 총체적으로 조망하는 시리즈를 완결할 계획이다. 이 책의 미덕은 높은 현장성이다. 저자가 방문한 학교만도 수십 군데가 등장한다. 수업을 참관하거나 인터뷰한 교사는 부지기수고, 학교공간을 디자인한 건축가, 시공기술자 등을 따라 다니며 가장 최근의 그곳 학교공간이 어떻게 변모해가는지를 기록하였다. 저자의 목에는 언제나 카메라가 걸려 있다. 방문하는 현장을 그는 생생한 사진으로 기록하였다. 이 책에 수록된 숱한 사진은 그 결과물이다. 저자는 글의 힘 못지않게 사진이 가져다주는 울림에 큰 신뢰를 갖고 있다. 이 책에서 사진은 글로 표현하기 어려운 학교의 구석구석 공간과 수업 모습, 아이들의 방과후 활동까지를 광범위하게 담아냄으로써 우리의 궁금증을 해소해주고 있다. 아이들이 행복해야 사회가 행복하다 이 책에서 가장 강조하는 것의 하나는 지금, 북유럽에서도 여전히, 학교공간이 혁신적으로 변하고 있다는 것이다. 군대 병영 같은 학교 건물은 모두 퇴출되었다. 더 이상 교실에 줄지어 놓인 1인 혹은 2인용 책상은 찾아볼 수 없다. 학교 건물은 집처럼 편안함을 느낄 수 있고 아이들의 신체 발달 및 그룹 스터디를 가능하게 하는 공간으로 그리고 안락한 가구로 구성된다. 그러면서도 정작 저자는 단순히 학교의 외형 때문에 북유럽 학교를 주목해서는 안된다고 말한다. 더 눈여겨보아야 할 것은 학교가 바뀌어야 하는 시대적 흐름이라는 것이다. 더 이상 학교는 아이들을 가르치는 곳이 아니다. 아이들이 흥미를 갖고 스스로 배우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학교가, 학교공간이 변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아이들을 행복하게 해주기 위해서는 새로운 형태의 교육환경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 북유럽 사람들은 교육환경 속에 아이들의 미래를 어떻게 담아야 할지 끊임없이 연구하고 혁신적으로 실천해 왔다. 행복한 학교는 교육계뿐만 아니라 교육학자, 건축가, 건설회사, 학부모들까지 관련된 광범위한 사람들이 한마음으로 노력할 때 이루어질 수 있다. 이 책을 계기로 우리 사회의 학교공간에 대한 담론이 일기를 기대한다.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행복해야 사회가 행복해진다. 정직하게 말하자면 나는 안애경의 이번 책에서 그동안 내가 접했던 핀란드나 노르웨이 관련 책을 다 합친 것보다도 더 많이 핀란드와 노르웨이의 일상적 삶과 교육, 문화의 속살을 만났다. 그만큼 안애경의 관점과 시선, 감수성이 독특하다. 앞으로 누구도 이런 책을 만들어 내지 못할 게 틀림없다. 할머니, 할아버지 때부터 내려온 가치 있는 유산은 자연이다. 사람들은 자연 속에서 휴식의 시간을 보내며 조상의 가르침을 몸소 체험한다. 자연 앞에서 겸허한 인간의 자세는 그래서 다음 세대에게도 겸손한 태도로 다가간다.
내 생애 가장 자유로운 90분
샘터사 / 아위스타 아유브 글, 김영선 옮김 / 2011.02.25
13,000원 ⟶ 11,700원(10% off)

샘터사소설,일반아위스타 아유브 글, 김영선 옮김
축구공으로 꿈꿀 수 있는 자유와 희망을 되찾다 아프간 여성 최초 축구단의 휴먼 다큐멘터리 『내 생애 가장 자유로운 90분』은 남녀 차별이 극심한 아프가니스탄에서 축구공 하나로 자신들의 꿈을 개척해나간 아프간 최초 여성 축구단의 이야기이다. 이 휴먼 다큐멘터리는 두 살 때 가족들과 함께 국경을 넘은 한 망명자의 이야기에서 출발한다. 탈레반의 지배에서 벗어나기 위해 미국으로 망명한 저자 아위스타 아유브는 미국에서의 생활을 이어가면서도 조국 아프가니스탄을 잊지 못했다. 여성들에게 공부는 물론 히잡을 쓰지 않고는 바깥출입조차 허락되지 않았던 아프가니스탄의 비참한 상황은 오래도록 이어졌다. 마침내 2001년, 탈레반 정권이 무너지면서 아프간으로 가는 문이 열렸다. 조국 아프가니스탄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가를 고민한 끝에, 저자는 아프간 소녀 여덟 명을 미국으로 초청해 축구를 배울 수 있도록 해줬다. 이것으로 소녀들의 멀고먼 대장정이 시작되었다. 저자는 아프간 소녀들과의 만남에서부터 아프간 최초 여성 국가대표 축구팀으로 우뚝 서게 되기까지의 가슴 벅찬 여정을 인터뷰와 조사를 통해 재구성해 실화의 리얼리티를 되살렸다. 이 책의 주인공인 라일라, 프레슈타, 사미라, 미리암, 디나, 나디아, 아리아나, 로비나 8명의 이야기와 저자 아유스타 아유브의 이야기로 구성된 18개의 장에는 그들이 하나가 되기까지의 좌충우돌하는 과정, 그리고 그 속에서 재발견한 삶의 희망이 담겨 있다.저자의 말_축구공 하나에서 시작된 ‘아프간 소녀들의 혁명’ 여는 글_아프간 폐허 위에 꽃핀 희망 1 아프간 소녀들, 그라운드 위에 서다 1. 아프간 소녀들의 첫 리그 2. 카불로 돌아오다 3. 다시 골키퍼로 선 사미라 4. 멋진 슛, 여물지 않은 팀워크 5. 나, 축구선수가 될 수 있을지도 몰라 6. 팀을 하나로! 리더, 로비나 2 하나의 공, 여덟 개의 꿈 1. 아프간과 미국, 두 세계 사이에서 2. 꿈꿀 수 있는 자유 3. 자, 이제부터 시작이야! 3 내 생애 가장 자유로운 90분 1. 도약을 위한 눈물, 패배 2. 우리 손으로 만든 팀 스타스 3. 첫 공식 경기 4. 카불에서 열린 여자 축구 경기 5. 삶은 변할 수 있어! 6. 금기를 깨고 얻은 값진 우승 4 희망의 증거가 되어 아프간으로 1. 새 희망을 위한 아름다운 작별 2. 희망을 품은 밀알이 되어 3. 산이 높아도 길은 있다 닫는 글_축구를 통해 자신의 운명에 맞서다 역자의 말_이슬람의 금기를 깨뜨린 아프간 소녀들의 드림킥!“희망은 늘 그 자리에 있다.” 아프간 소녀들, 축구공 하나로 꿈꿀 수 있는 자유와 희망을 되찾다 2011년 중동이 뜨겁다. 북아프리카와 중동을 휩쓸고 있는 대규모 반정부, 민주화 시위 사태의 소용돌이 속에는 자신의 권리를 찾기 위해 거리로 나선 여성들이 있다. 그들은 ‘보호’라는 이름 아래 정치·사회적 활동을 제약해온 아랍권의 오랜 전통에 반기를 들고 자신들의 권리를 찾기 위해 투쟁하고 있다. 튀니지에서 시작된 자스민혁명의 정신이 중동에서 아시아로 그리고 자신의 권리를 되찾으려는 이슬람 여성들의 마음으로 전해지고 있는 것이다. 아프간에서의 현실은 2010년 8월에 발간된 《타임》지의 표지에서 여실히 체감할 수 있다. 코가 잘려나가고 정면을 응시한 어느 여성의 얼굴, 세계를 경악케 한 그녀의 모습이 바로 그 증거다. 교육뿐만 아니라 자신의 인생을 선택할 기회조차 빼앗긴 처참한 아프간의 현실 속에서 여성들이 축구를 한다? 이는 아프간 여성들에게 실로 엄청난 용기가 필요한 일이다. 하지만 꿈꿀 수 있는 자유, 희망을 되찾으려는 그들의 열망은 이미 오래 전부터 꿈틀대기 시작했으며, 그 무엇도 이를 막지는 못했다. 탈레반의 지배에서 벗어나 꿈꿀 수 있는 ‘자유’를 얻은 아프간 소녀 여덟 명이 바로 그 주역이다. 그들은 교육은 물론 자유조차 빼앗긴 아프간의 처참한 현실 속에서 축구라는 탈출구를 통해 자신의 삶을 꿋꿋이 헤쳐나간 개척자이다. 위험을 무릅쓰고 과감히 이슬람의 금기를 깨고 축구공 하나로 카불의 기적을 일군 아프간 최초 여성 축구단. 그들이 피땀 흘려 얻은 ‘꿈꿀 수 있는 자유’와 ‘꿈’을 찾아가는 여정은 아직도 현재진행형이다. 이슬람의 금기를 깬 아프간 여성 최초 축구단의 휴먼 다큐멘터리 《내 생애 가장 자유로운 90분》은 남녀 차별이 극심한 아프가니스탄의 현실에서 자신의 꿈을 스스로 개척해나간 아프간 최초 여성 축구단의 이야기이다. 그들은 하나의 스포츠를 넘어 자신의 운명에 저항하는 불굴의 의지와 희망의 힘을 온몸으로 보여주었다. 이 가슴 벅찬 휴먼 다큐멘터리는 두 살 때 죽음을 무릅쓰고 가족들과 함께 국경을 넘었던 한 망명자의 이야기에서 출발한다. 탈레반의 지배에서 벗어나기 위해 카불을 떠나 미국 코네티컷으로 망명한 저자 아위스타 아유브는 미국에서의 생활을 이어가면서도 사무치도록 그리운 조국 아프가니스탄을 잊지 못했다. 여성들에게 공부는 물론 히잡을 쓰지 않고는 바깥출입조차 허락되지 않았던 아프가니스탄의 비참한 상황은 오래도록 이어졌다. 그러다 2001년 탈레반 정권이 무너져 마침내 아프간으로 가는 문이 열리게 되었고 저자는 조국 아프가니스탄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가를 고민한 끝에 아프가니스탄 여성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일환으로 스포츠를 후원하기로 결심한다. 그리하여 ‘아프간 청소년 스포츠 교환 프로그램’이라는 사업이 출발하게 되었고 그 첫 발걸음으로 아프간 소녀 여덟 명을 미국으로 초청해 축구를 배울 기회를 제공한다. 이것으로 아프간 소녀들에게 희망을 심어주는 멀고먼 대장정이 시작되었다. “산이 높아도 길은 있기 마련이다” 《내 생애 가장 자유로운 90분》은 ‘삶은 변할 수 있다.’는 믿음, 그 희망에 대한 생생한 증언이다. 저자는 아프간 소녀들과의 만남에서부터 아프간 최초 여성 국가대표 축구팀으로 우뚝 서게 되기까지의 가슴 벅찬 여정을 인터뷰와 조사를 통해 재구성해 실화의 리얼리티를 되살렸다. 이 책의 주인공인 라일라, 프레슈타, 사미라, 미리암, 디나, 나디아, 아리아나, 로비나 8명의 이야기와 저자 아유스타 아유브의 이야기로 구성된 18개의 장에는 그들이 하나가 되기까지의 좌충우돌하는 과정과 그 과정에서 재발견한 삶에 대한 희망이 절절히 담겨 있다. 전쟁 후 끔찍한 가난과 탈레반의 지배 아래에서 삶의 의미와 자긍심을 잃어가던 아프간 소녀들. 교육은 물론 외출조차 허락되지 않던 그들의 현실에서 축구를 하는 것은 엄청난 용기가 필요한 일이었다. 하지만 저자인 아위스타는 축구가 아프간 여성들을 변화시키고 희망을 품게 하는 작은 씨앗이 되리라고 믿었다. 그 씨앗은 조금씩 싹을 틔우기 시작해 아프간의 여자 축구 선수와 팀의 수는 계속 늘어나고 있으며, 이제는 하나의 사회적 현상으로까지 발전하게 되었다. 저자가 축구를 통해 아프간 소녀들에게 심어준 것은 바로 미래에 대한 희망이었다. 아프간 여성들이 억압과 두려움을 이겨내고, 자긍심을 찾고,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사회로 나아가는 데 하나의 작은 디딤돌을 내준 것이다. 저자는 이 작은 출발이 아프간의 소녀들뿐만 아니라 자기 자신도 변화시켰다고 말한다. 고국의 소녀들과 어우러져 생활하면서 자신의 잃어버린 반쪽을 되찾아 주변인으로서의 긴 방황을 끝내게 되었기 때문이다. 9·11 이후 반이슬람 분위기가 팽배한 미국에서 살면서 잃어버린 자신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미래에 대한 희망을 품게 된 것이다. 척박한 환경에서 미래를 꿈꾸는 아프간 소녀들의 이야기와 자신의 정체성을 찾으려는 아프가니스탄계 미국인인 저자의 이야기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이 이야기에서 우리는 ‘산이 높아도 길은 있다’는 희망을 재발견하며 뭉클한 감동을 느끼게 된다. 전 세계를 놀라게 한 카불의 기적은 바로 그 희망을 품은 소녀들의 마음에서 시작되었다. 아무것도 남지 않은 폐허 위에서도 끝끝내 살아남아 제 빛을 잃지 않는 희망 말이다! 추천평 한계를 뛰어넘어 자신의 삶을 개척한 아프간 소녀들의 감동적인 이야기는 불굴의 용기와 희망의 힘에 대한 생생한 증언이다! - 칼레드 호세이니 (베스트셀러 《연을 쫓는 아이들》 작가) 여덟 소녀의 연대기를 통해 아프간 여성들의 불굴의 정신을 감동적으로 기록한 이 책을 읽으며 뭉클한 감동에 눈물이 났다. 나를 울린 이 소녀들은 꿈을 성취하려면 처형이나 그보다 더 나쁜 것을 각오해야 하는 열악한 상황에서 용기를 발휘했다. 자신들이 가장 좋아하는 축구를 한 것뿐인데, 그들은 탈레반 치하에서 평등과 인권을 위한 싸움의 상징이 되었다. 그들의 감동적인 이야기는 우리에게‘더 밝은 미래를 가질 수 있다는 희망은 심지어 전쟁과 분쟁에 남겨진 폐허 속에서도 언제나 존재한다’는 사실을 일깨워준다. -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 이 책은 억압받는 환경 속에서도 축구에 대한 꿈을 꾸며 그 누구보다 자유로워진 내 또래 소녀들의 이야기이다. 전쟁 이후 황폐해진 거리, 흙바람이 날리는 운동장에서도 공을 차며 즐거워하는 그들의 모습에서 예전 ‘지소연’의 모습이 떠올랐다. 축구를 처음 시작했을 때 느꼈던 기분, 국가대표가 되어 그라운드를 밟았을 때의 벅찬 감동……. 삶을 살아가는 장소는 서로 다르지만, 축구에 대한 나의 열정과 그들의 열정은 닮아 있었다. 서로 끊임없이 노력하여 언젠가 같은 그라운드에서 만날 날을 고대해본다. - 지소연 (여자 축구 국가대표 선수) 책 속의 \'산이 높아도 길은 있기 마련이다.\'라는 말처럼 나 역시 장애를 뛰어넘고 축구라는 꿈에 도전했으며, 그러한 장애물들은 꿈을 더욱 굳건하게 해주는 것이라는 걸 믿는다. - 유상철 (전 국가대표 축구 선수, 유상철 유소년 축구교실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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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신문사 / 스가야 신이치, 민진홍 (지은이) / 2021.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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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신문사소설,일반스가야 신이치, 민진홍 (지은이)
코로나 바이러스 시대를 살면서 유튜브는 일상생활의 일부로 완전히 자리 잡았다.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활용해 유튜브로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의 동영상을 보는 시간이 비약적으로 증가했기 때문이다. 일본 유튜브 마케팅 1인자이자 저자인 스가야 신이치는 이러한 흐름 속에서 유튜브라는 도구를 활용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영자들에게 ‘비즈니스 유튜브’를 제안한다. 광고 수익이 목적이 아닌, 본업의 매출을 증가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전략적인 유튜브 활용을 표방하며, 중소기업의 매출 향상을 도울 비책을 제시한다. 유튜브로 고객을 모집하고, 성약률을 2배로 만드는 등 일본 중소기업의 다양한 실제 사례를 제시하며 독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이 책에서 알려준 다양한 기법을 착실하게 따른다면, 위기를 기회로 만들고, 연 매출을 획기적으로 늘릴 수 있는 성공 사례의 주인공이 될 것이다!프롤로그 1_ 스가야 신이치 5 프롤로그 2_ 민진홍 8 제1장. 왜 인터넷 첨단 기업은 ‘유튜브 원격근무 전략’을 취하고 있는가 1. 줌과 채트워크를 새로운 시대의 영업 활동에 활용할 수 없는 이유는? 15 2. 인터넷 영업 전략의 중심이 유튜브인 이유 23 3. 유튜버와 ‘유튜브 영업 전략 활용’의 5가지 차이 31 4. 앞으로의 매출을 2배로 만드는 방정식은 고객 유지형과 성약 중시형이다 39 제2장. ‘유튜브 고객 모집’을 이해해 양질의 유망고객을 10배로 만들자! 1. ‘전략적 유튜브 고객 모집’은 세 방향에서 유망고객이 몰려든다 51 2. 대부분의 이용자가 착각하고 있는 유튜브의 중점 포인트 60 3. 성패를 좌우하는 유튜브의 ‘제목’ 66 4. 유튜브 고객 모집의 기본은 아마존도 실천하고 있는 ‘롱테일’이다 74 5. 유튜브 고객 모집의 다음 단계, ‘효과적인 동선 설계’ 83 제3장. ‘유튜브 클로징’을 활용해 ‘성약률을 2배’로 만들자! 1. 강제적인 세일즈와 심리 테크닉으로는 성약이 이루어지지 않는다!_ 새로운 클로징 개념 95 2. 비대면으로 상품이 팔리는 메커니즘을 올바로 이해한다 103 3. 유튜브 클로징 동영상에서 취해야 하는 전략적인 4단계 110 4. 유튜브 클로징 동영상에서 가장 중요한 USP 구축 121 5. 성약률을 2배로 만드는 ‘유튜브 클로징’ 실천 포인트 127 제4장. ‘유튜브 고객 관리’를 비대면으로 해서 ‘재구매율과 소개를 2배’로 만든다 1. 왜 고객 관리를 잘하면 새로운 매출을 얻을 수 있는가? 137 2. 비대면으로 할 수 있는 ‘유튜브 고객 관리’의 장점 143 3. ‘유튜브 고객’의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구체적인 방법 148 4. 유튜브와 병용해 효과를 높이는 전략적 아날로그 툴 157 5. 고객 관리에서 활용하면 좋은 매뉴얼 동영상 163 제5장. 유튜브 원격근무 영업으로 성공한 4명의 성공자로부터 배운다 1. 성약률 89%, 연 매출 11배가 된 가족 3명이 경영하는 격전지, 가와고시시의 부동산 회사 175 2. 유튜브를 올린 다음 날은 천만 원이 넘는 바이크를 연달아 성약해 연 매출이 6배로! 182 3. 유튜브 전략으로 인바운드를 비약적으로 성장시켜 매출을 2배로 만든 관광 의상 대여점 189 4. 문의가 30배로. 유튜브를 통해 연 매출 90%를 획득하는 일본 최고의 유리 재생 기술자 195 제6장. 5가지 AI 대책으로 유튜브를 공략한다 1. 유튜브의 5가지 AI 대책 205 2. 왜 지금 유튜브여야 할까? 221 3. 여러분의 비즈니스가 성공할 수 있는 노하우 253 부록 정선의 대표 인터뷰 259 Shorts 완전 공략 세미나 262일본 유튜브 마케팅 1인자 스가야 신이치의 비즈니스 유튜브 공략법 코로나 바이러스 시대를 살면서 유튜브는 일상생활의 일부로 완전히 자리 잡았다.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활용해 유튜브로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의 동영상을 보는 시간이 비약적으로 증가했기 때문이다. 일본 유튜브 마케팅 1인자이자 저자인 스가야 신이치는 이러한 흐름 속에서 유튜브라는 도구를 활용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영자들에게 ‘비즈니스 유튜브’를 제안한다. 광고 수익이 목적이 아닌, 본업의 매출을 증가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전략적인 유튜브 활용을 표방하며, 중소기업의 매출 향상을 도울 비책을 제시한다. 유튜브로 고객을 모집하고, 성약률을 2배로 만드는 등 일본 중소기업의 다양한 실제 사례를 제시하며 독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이 책에서 알려준 다양한 기법을 착실하게 따른다면, 위기를 기회로 만들고, 연 매출을 획기적으로 늘릴 수 있는 성공 사례의 주인공이 될 것이다! 비즈니스 유튜브 전략으로 미래를 개척하자 유튜브와 비즈니스 유튜브의 차이점을 알고 있는가? 이 책은 이 점에서 출발부터 기존의 유튜브 서적과는 결을 달리한다. 광고 수익을 위해 수준 높은 영상으로 대중들의 인기를 끄는 기존 유튜브와 기업의 매출 향상을 위한 비즈니스 유튜브는 애초부터 목적이 다르다. 이 책은 이 차별점을 분명하게 알려주고, 비즈니스 유튜브로 중소기업들이 나아갈 길을 제시한다. 총 6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유튜브 원격근무 전략, 고객 모집, 클로징, 고객 관리, 원격근무 영업으로 성공한 사례, 5가지 AI 대책으로 유튜브를 공략하는 방법 등 비즈니스 유튜브 전략에 관해 다채롭게 소개하고 있다. 동영상은 마케팅의 주역으로, 앞으로 10년은 절대로 끊어질 일 없는 거대한 트렌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동영상을 활용해 비즈니스를 어떻게 성장시켜야 할지를 모색하고, 이 책을 통해 그 시작을 열어가자. 여러분의 스마트폰에서 ‘구마모토시 국산 불단 리폼’이라고 구글에 검색해보세요. 그러면 구글 검색 결과 상위에 큰 섬네일 이미지와 함께 나가타 사장님이 올린 동영상이 표시될 것입니다. 이 동영상을 보면 아시겠지만, 동영상의 길이는 1분 정도이며, BGM이나 자막 등의 편집도 딱히 되어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나가타 사장님은 업로드한 다음 날 자신의 동영상이 구글 검색 상위에 표시되는 메커니즘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대량의 유튜브 동영상을 올렸습니다. 그 개수는 무려 15,000개가 넘습니다. 나가타 사장님은 15,000 종류의 검색 키워드를 생각하고, 그에 맞는 유튜브 동영상을 계속 업로드했습니다. 이러한 자포스의 시책도 롱테일에 기반한 것입니다. 제가 10년 전부터 일본의 중소기업에 유튜브 대량 업로드를 제안할 때 크게 힌트를 얻고 자신감을 갖게 되었던 것이 바로 이 자포스였습니다. 자포스는 “아마존이 유일하게 두려워하는 회사”라고 불렸으며, 지금은 아마존의 산하에 들어가 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그처럼 아마존이 두려워할 정도의 위력을 가진 것이 바로 롱테일에 기반한 유튜브 대량 업로드입니다.
육군 부대 도감
궁리 / 신기수 (지은이) / 2023.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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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리소설,일반신기수 (지은이)
2차대전 당시 노르망디 상륙작전에 투입된 미 육군 506공수보병연대 2연대 대원들의 이야기를 담은, 스티븐 앰브로스의 『밴드 오브 브라더스』를 우리말로 옮기며 밀리터리 관련 덕후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던 신기수 작가가 이번에는 『육군 부대 도감』을 새롭게 선보인다. 지난 60여 년 간 발전을 거듭한 국군은 이제 전 세계 그 어디에 내놓아도 당당한 대군으로 자리잡았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수없는 창설과 해체를 거듭하며 단위부대에 대한 역사를 총괄적으로 정리해보려는 시도와 노력은 소홀한 편이었다. 신기수 작가는 이렇게 사라지는 군 관련 자료를 정리하기로 마음먹고 오랜 시간 자료 수집에 나섰다. 물론 이들 군 자료들은 인터넷에 부지기수로 올려져 있어, 필요할 때 찾아볼 수는 있다. 그러나 이들을 한데 모아 정리한 책은 거의 없는 편이다. 『육군 부대 도감』은 각 부대를 상징하는 부대마크의 의미를 설명하고, 부대의 역사와 회자되는 이야기들을 정리해 우리 육군의 모습들을 조감할 수 있게 구성하였다.저자의 말 대한민국 육군 소개 대한민국 육군 군·군단/급사령부 대한민국 육군 / 육군본부(계룡대) / 제1야전군사령부(통일대) / 제2작전사령부(무열대) / 제3야전군사령부(선봉대) / 지상작전사령부(선봉대) / 수도군단(충의대) / 제1군단(광개토부대) / 제2군단(쌍용부대) / 제3군단(산악부대) / 제5군단(승진부대) / 제6군단(진군부대) / 제7기동군단(북진선봉부대) / 제8군단(동해충용부대) / 제9군단(충무부대) / 제11군단(충렬부대) / 전투교육사령부/교육사령부(창조대) / 특수전사령부(사자부대) / 수도방위사령부(방패부대) / 군수사령부(칠성대) / 항공사령부(비승대) / 동원전력사령부 / 미사일전략사령부(무극대) / 제1군관구사령부 / 제2군관구사령부 / 제3군관구사령부 / 제5군관구사령부 / 제6군관구사령부 / 제1군수지원사령부(황소부대) / 제2군수지원사령부(천보산부대) / 제3군수지원사령부(삼마부대) / 제5군수지원사령부(오성부대) / 울산특정경비사령부 / 동해경비사령부 대한민국 육군 사단 53 수도기계화보병사단(맹호부대) / 제1보병사단(전진부대) / 제2보병사단 / 제2신속대응사단(노도부대) / 제3보병사단(백골부대) / 제5보병사단(열쇠부대) / 제6보병사단(청성부대) / 제7보병사단(칠성부대) / 제8기동사단(오뚜기부대) / 제9보병사단(백마부대) / 제11기동사단(화랑부대) / 제12보병사단(을지부대) / 제15보병사단(승리부대) / 제17보병사단(번개부대) / 제20기계화보병사단(결전부대) / 제21보병사단(백두산부대) / 제22보병사단(율곡부대) / 제25보병사단(상승비룡부대) / 제26기계화보병사단(불무리부대) / 제27보병사단(이기자부대) / 제28보병사단(무적태풍부대) / 제29보병사단(익크부대) / 제31보병사단(충장부대) / 제32보병사단(백룡부대) / 제33보병사단(번개부대) / 제35보병사단(충경부대) / 제36보병사단(백호부대) / 제37보병사단(충용부대) / 제38보병사단(치악산부대) / 제39보병사단(충무부대) / 제50보병사단(강철부대) / 제51예비사단(방파제부대) / 제51보병사단(전승부대) / 제52보병사단(화살부대) / 제53보병사단(진충부대) / 제55보병사단(봉화부대) / 제56보병사단(북한산부대) / 제57보병사단(용마부대) / 제60보병사단(권율부대) / 제61보병사단(상승부대) / 제62보병사단(충룡부대) / 제63보병사단(봉화부대) / 제65보병사단(밀물부대) / 제66보병사단(횃불부대) / 제67보병사단(용진부대) / 제68보병사단(철벽부대) / 제69보병사단(태풍부대) / 제70보병사단(충효부대) / 제71보병사단(선승부대) / 제72보병사단(올림픽부대) / 제73보병사단(충일부대) / 제75보병사단(철마부대) / 제76보병사단(진격부대) 대한민국 육군 여단 제88보병여단 / 제99보병여단 / 제101보병여단(무적부대) / 제103보병여단(미추홀부대) / 제1공수특전단·제1공수특전여단(독수리부대) / 제1유격여단·제3공수특전여단(비호부대) / 제2유격여단·제5공수특전여단·특수임무단(흑룡부대) / 제7공수특전여단(천마부대) / 제9공수특전여단(귀성부대) / 제11공수특전여단(황금박쥐부대) / 제13공수특전여단·제13특수임무여단(흑표부대) / 국제평화지원단(온누리부대) / 제707특수임무단(백호부대) / 제1기갑여단(전격부대) / 제2기갑여단(충성부대) / 제3기갑여단(번개부대) / 제5기갑여단(철풍부대) / 제102기갑여단(일출부대) / 제20기갑여단(독수리부대) / 제30기갑여단(필승부대) / 제201특공여단·제201신속대응여단(황금독수리부대) / 제203특공여단·제203신속대응여단(용호부대) / 제205특공여단(백호부대) / 제23경비여단(철벽부대) / 제1공중강습여단 / 제1방공여단(솔개부대) 대한민국 육군 교육부대 육군대학 / 육군사관학교(화랑대) / 육군3사관학교(충성대) / 학생군사학교(문무대) / 육군부사관학교(충용대) / 육군훈련소(연무대) / 여군학교 / 공병학교(상무대) / 기계화학교(상무대) / 방공학교(웅비대) / 보병학교(상무대) / 정보학교 / 정보통신학교(자운대) / 종합군수학교 / 종합행정학교(남성대) / 포병학교(상무대) / 항공학교(창공대) / 화생방학교(상무대) / 과학화전투훈련단(KCTC) / 특수전학교 부록 부록 1. 대한민국 육군 계급장 부록 2. 대한민국 육군 병과마크 부록 3. 닮은 꼴 한・미군 부대마크 우리의 자주국방을 책임지는 육군부대 및 부속기관들 이들을 상징하는 부대마크의 의미와 부대의 역사를 생생하게 정리하다 부록으로 대한민국 육군 계급장, 병과마크 수록! 2차대전 당시 노르망디 상륙작전에 투입된 미 육군 506공수보병연대 2연대 대원들의 이야기를 담은, 스티븐 앰브로스의 『밴드 오브 브라더스』를 우리말로 옮기며 밀리터리 관련 덕후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던 신기수 작가가 이번에는 『육군 부대 도감』을 새롭게 선보인다. 신기수 작가는 특수전사령부에서 군생활을 마쳤으며, 그동안 국내 전적지와 박물관 250여 곳과 유럽·미주·아시아 지역 수십 곳을 방문했는데, 2004년 노르망디상륙작전 60주년 기념식 당시 프랑스 카렝탕에서 〈밴드 오브 브라더스〉의 실제 주인공 쉬프티 파워스를 우연히 만나기도 했다. 지난 60여 년 간 발전을 거듭한 국군은 이제 전 세계 그 어디에 내놓아도 당당한 대군으로 자리잡았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수없는 창설과 해체를 거듭하며 단위부대에 대한 역사를 총괄적으로 정리해보려는 시도와 노력은 소홀한 편이었다. 신기수 작가는 이렇게 사라지는 군 관련 자료를 정리하기로 마음먹고 오랜 시간 자료 수집에 나섰다. 물론 이들 군 자료들은 인터넷에 부지기수로 올려져 있어, 필요할 때 찾아볼 수는 있다. 그러나 이들을 한데 모아 정리한 책은 거의 없는 편이다. 『육군 부대 도감』은 각 부대를 상징하는 부대마크의 의미를 설명하고, 부대의 역사와 회자되는 이야기들을 정리해 우리 육군의 모습들을 조감할 수 있게 구성하였다. 본문에서 부대 창설지를 제외한 이동내역, 현 주둔지, 임무, 편제, 소속 등은 되도록 밝히지 않았다. 인터넷이나 유튜브 등에 걸러지지 않은 온갖 정보와 기밀 아닌 기밀들이 떠돌고, 몇몇 내용들은 개인적인 일화 혹은 부정확한 정보들을 바탕으로 하고 있어 부대마크에 대한 정보와 군대 역사 위주로 깔끔하게 정리했다. 우리의 안보 최일선에서 마지막 보루로서 국가를 수호하는 대한민국 국군. 이들 각 부대의 역사와 상징들이 사라지지 않도록 기록을 잘 남겨야 할 것이다.
어차피 조연인데 나랑 사랑이나 해 3
필프리미엄에디션(FEEL) / 단디 (지은이) / 2021.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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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프리미엄에디션(FEEL)소설,일반단디 (지은이)
단디 장편소설. 비참한 결말을 맞이하는 책 속 조연에게 일방적인 사랑의 열병을 앓았다. 근데 그게 좀 과했나? 책 속에 들어올 정도로? 트럭에 치였다가 깨어났더니 웬 모르는 남자가 옆에 누워 있다. 그려 놓은 것처럼 부드럽게 올라간 입꼬리와 쭉 뻗은 콧대와 커다란 두 눈. 금을 뿌린 실처럼 매끄러워 보이는 황금빛 머리카락. 설마. 소설 <킹메이커> 속 내 최애 카일 드 빌테온? "……카일?" "알면서 왜 묻는 거지." 너무 잘생겼어, 미친 거 아니야? 귀여워……. 내 작고 귀여운 노란 아기 고양이……. 너 진짜 한번 내가 뜨겁게 사랑한다. 신이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소비자 만족도 평가 대만족입니다. 후기 200자 꽉꽉 채워서 찬사를 보냅니다. 내 마음을 전하고 싶어. '미안, 아까 나갈 때 엉덩이 봤어요. 카일 엉덩이 짱 예뻐.' "엉덩이를 왜 봐!" 아니 이렇게까지 마음을 전할 생각은 없었는데요. 뭐, 괜찮아! 나 김금자, '조세핀'이 되어서 카일을 행복하게 만들어 주지! "남자면 몰라도, 글을 모르는 조세핀에게는 시킬 일이 없어요." 예? 그럼 남자가 되어 주지.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조. 오늘부터 남자입니다.19. 붉은 눈20. 로타이스 후작21. 북부22. 함정23. 반란24. 황좌의 주인25. 사랑이나 해외전 1. 황후는 못 말려외전 2. 벤지의 취향외전 3. 주인 없는 땅외전 4. 가족“……별은 아무 쓸모가 없지 않나.태양이 될 수도 없고, 태양과 같은 시간에 존재해서도 안 되고…….”하늘을 바라보며 쓰게 웃는 카일의 얼굴이 외로워 보였다.그를 고통 속에서 외로이 홀로 둘 수 없었다.‘네가 지키고자 하는 모든 것들을 죽이겠다.’광기 서린 황제의 붉은 눈이 번뜩이고,반역자로 몰린 나는 감옥에 갇혀 버렸다.“……다들 준비해.”“뭘 말입니까?”“이 폭동을 진짜 반란으로 만들 거니까.”진군하는 검은 군사들의 뒤로 성난 백성들의 행렬이 길게 잇따랐다.카일. 무슨 일이 있어도 다치지 않게, 슬프지 않게, 행복하게 해 줄게요.그리고 이왕이면 나랑 사랑해.“내 미친 망아지.”“……애칭 좀 바꾸면 안 돼요?”“내 미친 야생마.”“뭐가 바뀌었는지 모르겠는데요.”“사랑해.”“……나도요. 내가 더요. 항상 내가 더 많이요.”카일의 머리를 끌어안고 쓰러지며 나는 속삭이듯 대답했다.사랑해요. ……근데 끝까지 정상적인 애칭으론 안 불러 주네.
철학이 있는 식탁
이마 / 줄리언 바지니 글, 이용재 옮김 / 2015.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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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소설,일반줄리언 바지니 글, 이용재 옮김
먹고 마시고 사는 법에 대한 음식철학. 음식은 오늘날 개인의 고유한 취향은 물론 최신 소비문화 트렌드를 잘 보여 주는 가장 강력한 기호 가운데 하나가 되었다. 하루 종일 미디어와 SNS를 통해 전시되고 쏟아지는 음식에 대한 욕망과 찬탄은 현재를‘음식 르네상스’의 시대로 불러도 지나치지 않을 정도다. 그러나 정작 우리의 식탁은 유행, 상식, 주워들은 의견, 편견, 합리화된 욕망이 뒤범벅된 채 음식과 맺어야 할 관계에 대한 성찰이 빠져 있다. 무엇을 어떻게 먹는가는 가장 사소하고도 일상적인 행위인 동시에 관계와 윤리, 실천의 문제이기도 하다. 이 책은 유기농, 친환경, 동물 복지, 지역 생산 재료 등 음식을 둘러싼 논의를 근원부터 들추어 꼼꼼히 살펴보고, 개인이 좋은 삶을 위해 갖추어야 할 품성과 습관을 먹는다는 측면에서 논하고 그것을 어떻게 일상에 적용할 수 있는지 모색한다.머리말 1부 모임 1장 살펴보라 | 감히 알고자 하라 치즈 모둠 2장 타급자족 | 상호 의존 리소토 3장 시간을 지켜보라 | 제철주의 사과와 블랙베리 크럼블 4장 유기 농법 너머 | 관리 외알밀 빵 5장 배려 있는 도살 | 연민 양고기 버거 6장 제값을 치르자 | 정의 몽킨스 7장 포용력을 갖추자 | 모호함 대량 생산 식품의 고전 2부 준비 8장 레시피를 찢어 버리자 | 판단력 후무스 9장 족보에서 벗어나자 | 전통 마르미타코 10장 맞는 도구를 쓰자 | 기술 실천지 제빵기로 구운 빵 11장 일상의 되풀이를 포용하자 | 습관 토마토 묽은 소스 12장 소금은 넉넉하게 | 회의 가공육 3부 먹지 않기 13장 아침 뷔페에 저항하라 | 인격 그래놀라 14장 감량 | 의지력 수프 15장 체중 유지 | 겸손 송로버섯 기름 16장 단식 | 자치 죽 4부 먹기 17장 은혜를 표현하라 | 감사하는 마음 계란 볶음밥 18장 좋아하는 것 이상으로 알기 | 객관성 와인 19장 공연의 시작 | 미적 감상 먹물에 익힌 오징어 20장 점심의 재발견 | 리듬 라이스 샐러드와 프리타타 21장 홀로 식사하라 | 내면성 칠리 논 카르네 22장 즐거움을 공유하라 | 주흥 메제 23장 오늘만 날인가 | 마음 쓰기 소다빵 요리하는 철학자, 음식 르네상스의 식탁을 말한다 음식은 오늘날 개인의 고유한 취향은 물론 최신 소비문화 트렌드를 잘 보여 주는 가장 강력한 기호 가운데 하나가 되었다. 하루 종일 미디어와 SNS를 통해 전시되고 쏟아지는 음식에 대한 욕망과 찬탄은 현재를‘음식 르네상스’의 시대로 불러도 지나치지 않을 정도다. 그러나 정작 우리의 식탁은 유행, 상식, 주워들은 의견, 편견, 합리화된 욕망이 뒤범벅된 채 음식과 맺어야 할 관계에 대한 성찰이 빠져 있다. 무엇을 어떻게 먹는가는 가장 사소하고도 일상적인 행위인 동시에 관계와 윤리, 실천의 문제이기도 하다. 이 책은 유기농, 친환경, 동물 복지, 지역 생산 재료 등 음식을 둘러싼 논의를 근원부터 들추어 꼼꼼히 살펴보고, 개인이 좋은 삶을 위해 갖추어야 할 품성과 습관을 먹는다는 측면에서 논하고 그것을 어떻게 일상에 적용할 수 있는지 모색한다. ◈ 지금 가장 뜨거운 키워드, 음식에 대한 철학적이고 실용적인 안내서 음식을 다룬 프로그램만으로 24시간을 보낼 수 있을 만큼 음식은 지금 우리 사회의 가장 뜨거운 키워드 가운데 하나다. 그럼에도 정작 우리 식탁과 이를 둘러싼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진지한 논의는 빠져 있고 음식은 그저 유행으로만 소비되고 있다. 영국의 철학자 줄리언 바지니Julian Baggini는 먹는다는 것과 관련된 사회적, 정치적, 철학적 논의의 출발점으로 돌아가 더 나은 삶을 위해 우리가 갖추어야 할 품성과 윤리를 살펴본다. 저자는 철학자답게 먹는다는 것과 관련된 윤리적 덕목과 품성을 두루 다루는 것은 물론이고, 현실과 동떨어지지 않은 논의를 위해 유명 요리사, 환경·유기농·공정 무역 등의 관련 단체, 음식 산업 종사자 등을 심도 있게 인터뷰한다. 또한 직접 요리를 해서 먹는 생활인으로서 일상에서 더 나은 삶을 위해 실천해야 할 품성과 습관을 말한다. 이 책이 식생활과 관련된 제안-이를 위한 실천적, 윤리적 덕목-실용적 레시피로 구성(예를 들어 18장은‘좋아하는 것 이상으로 알기-객관성-와인’이다)된 것도 이러한 저자의 다양한 관점을 반영한 것이다. ◈ 가장 사소하지만 가장 거대한 실천이 이루어지는 장소, 식탁 저자가 제기하는 음식 관련 담론에 대한 문제 제기는 자못 도발적이다. 우리가 다소 교조적으로 받아들이던 지역 생산 식재료, 식량 자급자족, 채식주의 등에 대한 무조건적 옹호는 저자의 치밀한 논리 앞에서 여지없이 반박된다. 예를 들어, 지역 생산에 드는 비용과 식재료 수입에 드는 비용을 실제로 비교하면 교역에 의존하는 것이 여전히 효율적이다. 효율성 외에도 맛에 있어서도 무리해서 자급자족을 고집할 이유가 없다(2장‘타급자족’참조). 물론 무차별적인 식재료 종속을 막고 지역 생산자 보호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 이 책에서 기존의 논리에 가장 충격을 주는 부분은 채식과 육식, 도축을 다룬 부분이다(5장‘배려 있는 도살’참조).‘연민은 이해를 요한다’는 말처럼, 채식/육식을 둘러싼 감정적인 전제에서 벗어나 이에 대한 제대로 된 이해가 필요하다. 저자에 따르면 많은 이들이 최선이라고 생각하는 자연 방목은 실제로는 동물에게 매우 불리한 환경을 제공하는 사육 방식이며, 단지 육식을 피하기 위해 하는 채식이라면 환경이나 동물 복지의 차원에서도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저자는 여러 정보와 도덕적 입장이 뒤엉킨 현실에서 우선 도덕적 회의를 품는 게 중요하며 식탁에 오르는 음식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뒤따라야 한다고 주장한다. ◈ 먹는 법을 아는 것이 사는 법을 아는 것이다 타인, 동물(자연)과의 관계를 둘러싼 도덕성과 기존 담론에 대한 논의는 이제 개인, 일상의 차원에서 어떻게 적용될 것인가의 문제로 넘어간다. 저자는 먹지 않고는 살 수 없는 인간을‘영혼-육체적 존재’라고 규정하고 이 규정에 바탕을 두어 논의를 전개한다. 누구나 한번쯤은 시도해 보았을 저염식이나 전통 식생활 등 이른바 건강식, 체중 감량과 유지
한국의 식용.독버섯 도감
일진사 / 조덕현 지음 / 2009.08.15
68,000원 ⟶ 61,200원(10% off)

일진사소설,일반조덕현 지음
한국의 식용버섯과 독버섯 도감. 이 책은 480종에 달하는 버섯을 식용버섯과 독버섯으로 구분하였다. 또한 버섯에 대한 일반적 상식과 주의점, 중독 시 대처법, 요리법 등을 국내외 문헌을 참고하여 기술하였다.담자균문, 담자균강,주름버섯목 ■느타리과 *식용버섯 흰느타리 16 노랑느타리 17 큰느타리 18 느타리 19 산느타리 20 애참버섯 21 표고버섯 22 갈색털느타리 23 ■송이버섯과 *식용버섯 넓은잎버섯 24 참부채버섯 25 만가닥버섯 26 잿빛만가닥버섯 27 연기색만가닥버섯 28 모래꽃만가닥버섯 29 땅찌만가닥버섯 30 반투명만가닥버섯 30 느티만가닥버섯 31 밤버섯 31 자주졸각버섯 32 큰졸각버섯 33 졸각버섯 34 밑졸각버섯 35 색시졸각버섯 35 광를자주방망이버섯 36 장식솔버섯 37 굽다리깔대기버섯 38 하늘색깔때기버섯 39 단풍애기버섯 40 버터애기버섯 41 밀애기버섯(밀버섯) 42 헛깔때기버섯 43 애기무리버섯 43 배꼽버섯 44 모래배꼽버섯 45 어리송이 46 상아색다발송이 46 붉은송이 47 송이 48 송이아재비 49 쓴송이 50 잿빛송이 51 땅송이 52 비늘송이 52 갈색날긴뿌리버섯 53 얼룩긴뿌리버섯 54 끈적긴뿌리버섯 55 금색긴뿌리버섯 56 민긴뿌리버섯 57 끈적긴뿌리버섯아재비 58 팽이(팽나무)버섯 59 맛솔방울버섯 60 연잎낙엽버섯 61 큰낙엽버섯 62 선녀낙엽버섯 63 애주름버섯 64 적갈색애주름버섯 65 솔방울버섯 66 요리솔밭버섯 67
풍경소리 5
자유문고 / 풍경소리 (지은이), 조병완 (그림) / 2018.06.15
13,800원 ⟶ 12,420원(10% off)

자유문고소설,일반풍경소리 (지은이), 조병완 (그림)
모두가 이방인처럼 딱딱하고 굳은 표정으로 지하철을 기다리는 사람들에게 한 줄기 청량한 미소를 선사했던 지하철 게시판 <풍경소리>의 글과 그림을 모아 엮었다. 처음 게시된 후 20여 년이 흐르는 동안 이미 4권의 책으로 묶여 나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으며, 이번이 다섯 번째 권이다. 한 달에 한 번씩 바뀌는 지하철 역 <풍경소리>는 사람들의 마음을 포근하게 해주는가 하면, 때로는 탐욕과 이기심에 물든 마음에 번쩍 '방할'의 가르침으로 다가온다. 삶의 무게에 짓눌린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해주는가 하면, 주인공으로서의 삶을 살라고 경책하기도 한다. 60여 개의 맑은 글과 어우러진 그림은 그 자체로 이미 하나의 작품이며, 우리의 눈과 마음, 정신을 어루만져 치유해준다.발간사 4 첫 번째 풍경소리 / 우리는 … 9 옷걸이 11 | 거울 12 | 달마야 놀자 14 | 나누면 남는다 17 선풍기 18 | 가을 낙엽 20 | 성공보다 중요한 일 23 | 노력 25 사랑하며 사는 사람 26 | 우리는 28 | 의지 31 | 노력의 증거 32 만 권의 책 34 | 아공我空 37 | 이해한다는 것 39 두 번째 풍경소리 / 오늘 하루가 선물입니다 … 41 그래, 그렇기도 하겠구나 42 | 선입견 44 | 키위새 47 | 한 발짝 49 포기할 수 없는 이유 50 | 그대의 그림자 52 | 어른의 마음 55 하루 선한 일을 행하면 56 | 그때와 지금 58 | 가훈 61 오늘 하루가 선물입니다 63 | 얻으려 한다면 65 나를 더 사랑하는 법 66 | 조언 69 | 훈련 70 세 번째 풍경소리 / 향기 맑은 사람 … 73 아주 작은 일 74 | 마음속 세간을 줄이세요 77 자기를 찍는 도끼에 향기를 내뿜다 78 | 자비 81 | 복과 근심 82 성패의 갈림길 84 | 향기 맑은 사람 86 | 세상에서 제일 고약한 도둑 89 마음대로 90 | 진실한 친구 93 | 행복으로 가는 쉬운 길 95 자랑을 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 96 | 나는 의사 99 | 난 날 사랑해 100 한 생각 102 네 번째 풍경소리 / 까치발 … 105 불행과 비극 106 | 말 109 | 욕심의 반대 110 | 황금 팔찌 113 바로 여기서부터 114 | 하룻밤 116 | 걸림돌과 디딤돌 119 무상無常이라고 하죠 120 | 말의 향기 123 | 집착이 없으면 124 현재의 당신 127 | 한 사람 128 | 까치발 131 | 연속극 132모두가 이방인처럼 딱딱하고 굳은 표정으로 지하철을 기다리는 사람들에게 한 줄기 청량한 미소를 선사했던 지하철 게시판 <풍경소리>의 글과 그림을 모아 엮었다. 처음 게시된 후 20여 년이 흐르는 동안 이미 4권의 책으로 묶여 나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으며, 이번이 다섯 번째 권이다. 한 달에 한 번씩 바뀌는 지하철 역 <풍경소리>는 사람들의 마음을 포근하게 해주는가 하면, 때로는 탐욕과 이기심에 물든 마음에 번쩍 ‘방할’의 가르침으로 다가온다. 삶의 무게에 짓눌린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해주는가 하면, 주인공으로서의 삶을 살라고 경책하기도 한다. 60여 개의 맑은 글과 어우러진 그림은 그 자체로 이미 하나의 작품이며, 우리의 눈과 마음, 정신을 어루만져 치유해준다. 짧은 글들이지만 그 여운만은 결코 짧지 않은 이야기들을 통해, 우리 삶을 다시 한 번 성찰해보고, 영원히 다시 마주할 수 없는 지금 이 순간, 오늘, 이 생을 소중하고 가치 있게 살아가는 지혜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어느 가을날, 마당을 쓸던 설총이 원효 스님에게 말했습니다.“스님, 낙엽들을 깨끗이 치웠습니다.”원효 스님은 말없이 낙엽 한 뭉치를 집어 흩뿌리며 말했습니다.“가을은 원래 이러 하느니라.”우리는 매사에 너무 완벽을 추구하느라,오히려 본래의 즐거움을 놓치고 사는지 모릅니다.」 「어떠한 일을 할 때는쉬운가 어려운가, 성공할까 실패할까를살피지 말고옳은 일인가 그른 일인가를 먼저 보아야 한다.아무리 성공할 일이라도그 일이 옳지 못하면결국 파국에 이르는 법이다.」 「많은 물을 가두어 놓고혼자만 쓰겠다는 농부에게다들 손가락질하지만많은 재물을 쌓아두고혼자만 쓰려는 사람은왜들 그리 부러워할까요.」
한문 법화경 사경 6
운주사 / 운주사 편집부 (지은이) / 2024.07.18
6,000

운주사소설,일반운주사 편집부 (지은이)
사경은 부처님의 말씀을 옮겨 쓰는 것으로, 기도 수행의 한 방법이다. 사경은 몸과 마음을 정갈히 가다듬고 부처님 말씀을 한 자 한 자 정성껏 옮겨 쓰는 수행 과정을 통해 불보살님의 가피를 받아 신심과 원력이 증장하고 바라는 소원이 성취되며, 늘 기쁨이 충만한 삶을 살다가 목숨을 마치고는 극락왕생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제18 수희공덕품 5 제19 법사공덕품 18 제20 상불경보살품 49 제21 여래신력품 65 제22 촉루품 76 제23 약왕보살본사품 81사경은 부처님의 말씀을 옮겨 쓰는 것으로, 기도 수행의 한 방법이다. 사경은 몸과 마음을 정갈히 가다듬고 부처님 말씀을 한 자 한 자 정성껏 옮겨 쓰는 수행 과정을 통해 불보살님의 가피를 받아 신심과 원력이 증장하고 바라는 소원이 성취되며, 늘 기쁨이 충만한 삶을 살다가 목숨을 마치고는 극락왕생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부처님의 말씀은 경전을 통하여 우리에게 전해진다. 따라서 경전의 말씀은 단순한 글자가 아니라 부처님이 깨달으신 진리를 상징한다. 따라서 사경을 통하여 부처님의 말씀을 보다 차분하게 깊이 이해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정성을 다하여 사경하는 행위 그 자체가 훌륭한 수행이 된다. 그래서 옛 수행자들은 자신의 피로 사경을 하기도 하고, 한 글자를 쓸 때마다 삼배의 예를 올리기도 하였던 것이다. 이와 같이 사경은 부처님 말씀을 이해하고 자신의 마음을 맑히는 훌륭한 수행이자, 스스로의 정성을 부처님께 공양 올리는 거룩한 불사佛事라고 할 수 있다. 법화경은 ‘경전 중의 왕’이라 일컬어지며 우리나라를 비롯, 대승불교권에서 가장 중요시되고 애송되어온 경전 중 하나로, 사상적으로나 신행적으로나 현재에 이르기까지 그 미친 영향이 실로 막대하다. 법화경은 특히 부처님의 가피와 영험을 많이 받는 경전으로 알려져 예로부터 사경과 독송이 널리 행해져 왔다. 이 사경본은 법화경 전체(7권 28품)의 한문을 따라 쓸 수 있게 하였다. 한 글자 한 글자 정성스럽게 일념으로 사경에 몰입하면 나와 다른 사람이, 나와 불보살님이, 나와 온 우주가 하나가 되는 경지에 이르게 되고, 그 공덕을 성취할 수 있을 것이다. 제23 약왕보살본사품의 다음 구절에 법화경 사경의 공덕이 잘 드러나 있다. “이 법화경은 능히 일체 중생들을 구원할 수 있으며, 일체 중생들로 하여금 모든 괴로움을 벗어나게 할 수 있느니라. …… 만약 어떤 사람이 이 법화경을 듣고 직접 쓰거나 남을 시켜서 쓰게 한다면, 그가 얻는 공덕은 부처님의 지혜로 수량을 헤아리더라도 그 끝을 알 수 없을 정도로 많으니라.”
Our Typeface
안그라픽스 / 현대카드 (지은이) / 2024.08.20
60,000

안그라픽스소설,일반현대카드 (지은이)
현대카드 디자인의 근간이자 브랜드 앰배서더라는 임무를 바탕으로 서체 프로젝트의 여정을 기록한 아카이브북이다. 책은 지난 20년간 세 번에 걸친 변화와 발전을 거친 Youandi를 기념하는 동시에 이 서체가 현대카드 디자인과 브랜딩에 미친 영향력에 대해 기록한다. 'Youandi', 'Youandi Modern', 'Youandi New' 세 가지 서체의 특징을 보여주는 견본집 「Three Eras」 섹션, 다양한 전문가들의 생각을 담은 「Thoughts」 섹션, 적용 사례를 모은 「Expressions」 섹션, 총 세 가지 섹션으로 구성해 디자이너, 브랜딩 종사자, 마케터, 일반인 모두 필요에 따라 접근할 수 있게 했다. 북 디자인 역시 Youandi 서체의 모티브이자 현대카드 디자인의 시작점인 카드 플레이트 비율 1:1.58 판형과 그리드를 적용했다.서문 편집자의 글 CEO 인터뷰 Three Eras Youandi: Beginning Youandi Modern: Evolution Youandi New: Expansion Thoughts Youandi Design Story Worsd on Youandi Contribution Expressions Youandi: 2003 ― 2011 Youandi Modern: 2003 ― 2011 Youandi New: 2021 ― Index현대카드 브랜드 아이덴티티의 시작 Youandi 20년 아카이브북 기업의 메시지를 전하는, Youandi 2003년, Youandi의 시작은 현대카드 CI에 사용하기 위한 제목용 서체 개발이었다. 현대카드만의 전용 서체를 만들어 새로운 CI로 활용하는 동시에 ‘다양한 상품 개발과 브랜딩에 적용해 비주얼 시스템의 일관성을 유지하겠다’는 전략이었다. Youandi의 가장 큰 특징은 신용카드의 형태적 특징을 형상화한 점으로 알파벳 대문자 ‘O’ 형태를 기준으로 서체의 기본 로직과 시스템을 개발했다. Youandi라는 이름에는 생각보다 단순하고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있다. 외국인들에게는 ‘현대(Hyundai)’라는 발음이 쉽지 않다. ‘H’를 묵음 처리해 ‘윤다이’라고도 하는데 그 뉘앙스를 살려 비슷한 발음인 ‘유앤아이(Youandi)’가 된 것이다. 이렇게 탄생한 Youandi는 현대카드 디자인 시스템의 핵심이자 기업 철학을 표현하는 고유한 목소리로 자리매김했다. 물론 전용 서체를 개발했다고 해서 아이덴티티가 저절로 구축되는 것은 아니다. Youandi가 현대카드의 강력한 브랜드 자산으로 자리매김하기까지는 전략적 활용과 철저한 관리가 뒷받침되었다. 그렇게 지난 20년간 쌓아온 현대카드의 브랜드 자산은 이제 임직원들의 높은 민도까지 포함하고 있다. 이 서체를 통해 현대카드가 그동안 진행한 서체 프로젝트들이 단발적인 사례가 아닌, 기업의 통합된 전략 하에 이뤄진 것임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고유의 목소리가 담긴 전용 서체 현대카드가 분명한 목적과 활용성을 계획하고 개발한 Youandi는 기업의 핵심 아이덴티티 요소로 자리매김하며 브랜딩 최전선에서 종횡무진 활약했다. 높은 활용도와 지속성으로 기업의 비주얼 시스템을 구축한 것은 물론, 특유의 조형미를 강조한 캐릭터를 통해 현대카드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명쾌하게 전달하는 역할을 한 것이다. Youandi는 한국에 전용 서체 붐을 일으켰고 기업은 물론 기관, 종교, 문화 단체까지 전용 서체를 만들어 브랜딩에 적극 활용하기 시작했다. 전용 서체가 기업을 상징하는 시각 이미지 중에서도 활용도와 지속성이 높기 때문에 대내외 커뮤니케이션에 ‘고유의 목소리’로 작용하게 된 것이라 분석할 수 있다. Youandi는 현대카드 CI를 시작으로 M카드, 알파벳 카드 등 다양한 상품에 활용되며 여느 금융 회사와는 사뭇 다른 현대카드만의 고유성을 만들어갔다. Youandi의 의의는 세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첫째, 기업의 아이덴티티를 ‘서체’로부터 시작한 과감한 결정, 둘째, 20년 동안 신념을 갖고 꾸준히 사용하며 더욱 정교하게 완성한 철저한 관리, 셋째, 단순한 글자를 넘어 브랜드를 표현하는 핵심 수단이라는 점이다. 기업의 메시지를 전할 비주얼 보이스를 가졌다는 것, 이것이야말로 궁극의 브랜딩이다. Youandi 서체의 남다른 특별함은 현대카드라는 이름을 쓰지 않더라도 아주 작은 크기의 글자나 짧은 문구로도 현대카드의 아이덴티티를 바로 전달한다는 점에 있다. 이런 특성에서 현대카드라는 브랜드가 아주 작은 디테일도 놓치지 않으려고 세심하게 주의를 기울인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이는 어떤 회사에나 도움이 되는 자산이지만 금융 기술 분야의 선두 주자라면 더욱 필요한 덕목이다. 여기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Youandi New는 동일한 서체 디자인 내에서도 다양한 스타일로 변주가 가능하다. 이러한 Youandi New의 특별함을 통해 본질은 지키고 스타일을 놓치지 않으면서도 다양한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현대카드의 능력을 읽을 수 있다. 물론 전용 서체를 개발했다고 해서 아이덴티티가 저절로 구축되는 것은 아니다. Youandi가 현대카드의 강력한 브랜드 자산으로 자리매김하기까지는 전략적 활용과 철저한 관리가 뒷받침되었다. 그렇게 지난 20년간 쌓아온 현대카드의 브랜드 자산은 이제 임직원들의 높은 민도까지 포함한다.
색의 힘
일진사 / 하랄드 브램 지음, 이재만 옮김, 이화여대 색채디자인연구소 감수 / 2010.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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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진사소설,일반하랄드 브램 지음, 이재만 옮김, 이화여대 색채디자인연구소 감수
신생 학문으로서 색채심리학의 이해를 돕는 흥미진진한 내용의 개론서다. 책에는 다양한 분야의 연구가 반영됐다. 마케팅, 홍보, 광고, 의학, 심리학, 의상학, 스포츠, 정치 그리고 레저문화 등의 연구와 임상실험에 관한 내용이 담겨 있다. 괴테(Goethe), 이텐(Itten), 뤼셔(Luescher), 프릴링(Frieling), 바르덴(Warden), 플린(Flynn) 등 색채관련 연구학자들의 놀라운 발견이 실린 건 기본이다. 이를 다양하게 검증해 색채심리학이라는 학문의 토대로 삼았다.색의 개요 색에 대한 여러 가지 실험 / 10 색에 대한 다양한 취향 / 19 색의 탐구 빨강 / 27 파랑 / 51 노랑 / 81 초록 / 101 주황 / 125 보라 / 129 갈색 / 139 검정 / 145 하양 / 165 회색 / 177 은색 / 187 색의 만화경 색에서 느끼는 냄새, 맛, 촉감 / 194 색을 활용한 치료 / 204 색에 관련한 기타 연구 / 209 맺는말 / 214 참고문헌 / 217색은 분위기를 만든다. 분위기를 띄우기도 하고 기분좋게도 하며 거북하게도 한다. 색은 사물에 대한 인상을 조절하고 결정하는 데 영향을 미친다. 색은 행동을 유발하기도 하고 병이 들게도, 병을 낫게도 할 수 있다. 이 책은 흥미진진하고 신비로운 "색의 의미와 감정"의 세계로 인도 할 것이다. 『색의 힘』은 그간 존재해온 명제를 재발견하고 확인하는 데 의의가 있다. 이 책이 처음 나온 독일은 물론 해외에서도 색채심리학에 대한 관심이 더해간다. 더 많은 대중매체가 관심 있게 다루는 주제다. 그래서 이 책은 그 동안 수많은 외국어로 번역돼 장기 베스트셀러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치즈(Cheer up JAZZ) 콘서트 2
음악세계 / 곽혜경 (지은이) / 2018.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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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세계소설,일반곽혜경 (지은이)
<치즈 반주>와 연계하여 학습할 수 있는 병용곡집으로 클래식, 동요, 재즈 스탠다드, 영화.애니메이션 O.S.T.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재즈 스타일로 신선하게 수록하였다. <치즈 반주>에서 배웠던 여러 재즈 기법들도 적극 활용하여 연습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뷰티풀 선데이 Beautiful Sunday 6 앨리스 인 원더랜드 Alice In Wonderland 8 제주의 왕자 Prince Of Cheju 10 재즈 왈츠 2번 Jazz Suite No.2 13 아이 윌 I Will 16 오, 프리티 우먼 Oh, Pretty Woman 18 할아버지의 시계 Grandfather's Clock 20 왈츠 포 데비 Waltz For Debby 22 더 데이즈 오브 와인 앤 로즈 The Days Of Wine And Roses 24 벼랑 위의 포뇨 Ponyo On The Cliff 26 엘리제를 위하여 F?r Elise WoO 59 28 간식송 30 올 오브 미 All Of Me 32 돈 겟 어라운드 머치 애니모어 Don't Get Around Much Anymore 34 허쉬 리틀 베이비 Hush Little Baby 36 오월의 마을 38 라데츠키 행진곡 Radetzky March 40 스테이 위드 미 Stay With Me 42 일의 시작 45 시대를 초월한 마음 Affections Touching Across Time 48 성자들의 행진 When The Saints Go Marching In 51 리멤버 미 Remember Me 54 유 You 56 더 조이 오브 다다 The Joy Of Dada 60 롤링 인 더 딥 Rolling In The Deep 64 모 베터 블루스 Mo' Better Bluse 66 다다 댄스 Dada Dance 68 렛츠 플레이 Let's Play 68 서머 타임 Summer Time 74 스웨이 Sway 77 날아라 비행기 80'치즈‘란 Cheer Up JAZZ의 줄임말로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재즈를 쉽게 구성하여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응원의 메시지입니다. ’치즈 콘서트‘는 ’치즈 반주‘와 연계하여 학습할 수 있는 병용곡집으로 클래식, 동요, 재즈 스탠더드, 영화.애니메이션 O.S.T.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재즈 스타일로 신선하게 수록하였습니다. ’치즈 반주‘에서 배웠던 여러 재즈 기법들도 적극 활용하여 연습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으며 전곡 반주 음원을 QR코드로 수록하여 더욱 풍성하게 연습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의 특징] 1. 클래식, 동요, 재즈 스탠더드, 영화.애니메이션 O.S.T.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재즈 스타일로 신선하고 재미있게 편곡하여 체르니 100 중후반 단계부터 연주할 수 있습니다. 2. ‘치즈 반주’에서 배운 다양한 재즈 스타일의 반주를 적극 활용하여 ‘치즈 반주’와 연계하여 학습할 수 있습니다. 3. 전곡 AR, MR 반주 음원을 QR코드로 수록하여 언제 어디서나 나만의 연주회를 만들 수 있습니다. 4. 간단한 곡 설명과 함께 연주 팁도 수록하여 곡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5. 곡 분위기에 맞는 아기자기한 일러스트로 상상력과 감수성을 더욱 높입니다.
난간 없이 사유하기
문예출판사 / 한나 아렌트 (지은이), 신충식 (옮긴이) / 2023.09.30
43,000원 ⟶ 38,700원(10% off)

문예출판사소설,일반한나 아렌트 (지은이), 신충식 (옮긴이)
20세기 가장 독창적이고 영향력 있는 정치사상가로 꼽히는 한나 아렌트는 전체주의 이후 20세기 인류가 처한 현실을 날카롭게 비판해왔다. 문예출판사의 《난간 없이 사유하기》는 한나 아렌트 사유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정치 에세이로, 아렌트의 조교 출신인 제롬 콘이 아렌트 에세이를 시기별로 정리하여 엮은 책이다. 아렌트가 46세(1953)부터 서거 직전인 69세(1975)까지 남긴 글, 강연, 서평, 대담 등 총 42편의 글을 집필 순서대로 실었고, 한 문단 분량의 글에서부터 길게는 64쪽 분량의 긴 논문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이 중 절반이 넘는 26편은 이미 다양한 지면에 실려 출간된 적이 있고 16편은 처음 출간되는 에세이들이다. 이 책에 실린 글들을 집필하던 시기에 《인간의 조건》, 《과거와 미래 사이》, 《어두운 시대의 사람들》, 《혁명론》, 《예루살렘의 아이히만》, 《공화국의 위기》, 《폭력론》을 출간했는데, 이 책들에 담긴 아렌트의 치열한 사유가 《난간 없이 사유하기》 속 에세이에 잘 녹아 있다. 이 책의 제목인 ‘난간 없이 사유하기’는 아렌트의 정치 사유를 표현하는 대표적인 말이다. ‘난간’은 우리가 사유하고 판단할 때 기대는 전통적인 개념으로, 난간을 붙들지 않고 사유한다는 것은 우리의 정신을 지배하는 모든 것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완전히 새롭게, 기준도 틀도 없이 사유한다는 의미라고 볼 수 있다. 난간이 없다는 것은 자유로우나 위험하며, 언제 끝모르는 바닥으로 곤두박질칠지 모른다는 두려움과 부담을 안고 계단을 올라야 한다. 하지만 사유란 그런 것이다. 위험하지만 용기 있게 나아가는 것, 어디에도 의존하지 않고 치열하게 사유한 끝에야 세상과 인간, 자유와 삶, 정치가 무엇인지 가닥을 잡을 수 있고 그 속에서 인간다운 삶과 정치를 이야기할 수 있다. 아렌트의 에세이에는 고전 철학부터 중세 철학, 근대의 지형을 바꾼 혁명들, 양차 세계대전 등 철학, 역사, 정치, 문화가 망라되어 있다. 아렌트는 대답하는 자가 아닌 질문하는 자로서 전통적인 기준과 틀의 한계를 벗어나 새로운 시각으로 현상과 사건의 의미를 좇으며 진정한 난간 없는 사유를 보여준다. 한나 아렌트의 글은 치밀하고 밀도 높은 사유의 깊이만큼 독해하는 데 만만찮은 공력이 필요하다. 특히 여러 층위의 글이 들어 있는 《난간 없이 사유하기》에는 방대하면서도 광범위한 아렌트 사유의 단초와 핵심이 담겨 있다. 문예출판사의 《난간 없이 사유하기》는 서문과 해제를 통해 아렌트 사유를 촘촘하게 훑고 정리하여 독자들이 아렌트 사유의 세계에서 지치지 않고 유영할 수 있도록 했다. 편집자 제롬 콘의 서문에서는 아렌트의 정치적 사유를 바탕으로 미국 공화국의 쇠퇴 원인, 혁명과 평의회 체제, 전체주의의 출현과 아돌프 아이히만을 어떻게 수용할지를 심도 있게 분석했고, 옮긴이 해제에서는 서문에서 다루지 않은 아렌트의 핵심 주제인 정치, 다원성, 판단의 문제를 세계성의 측면에서 다루었다. 방대하면서도 광범위한 아렌트의 사유가 담긴 에세이를 읽어나가는 데 서문과 해제가 작으나마 실마리를 제공해줄 것이다.서문 _ 제롬 콘 카를 마르크스와 서구 정치사상의 전통 위대한 전통 20세기에 권위가 의미하는 것 로버트 허친스에게 보내는 편지 헝가리 혁명과 전체주의적 제국주의 전체주의 문화와 정치 전통 윤리에 대한 도전: 마이클 폴라니에 대한 답변 1960년 미국 전당 대회를 돌아보다: 케네디 대 닉슨 행위와 ‘행복의 추구’ 자유와 정치에 관한 강연 냉전과 서구 민족 국가와 민주주의 케네디와 그 이후 나탈리 사로트 “담벼락에 대고 말하는 것처럼”: 요아힘 페스트와의 인터뷰 노동, 작업, 행위 정치와 범죄: 서신 교환 제시 글렌 그레이의 《전사들》 서문 인간의 조건에 관해 근대 사회 위기의 특징 혁명과 자유에 관한 강연 미국은 본래 폭력적인 사회인가? 도스토옙스키의 《악령》에 대하여 “자유롭기 위한 자유”: 혁명의 조건과 의미 상상력 그는 철저히 드와이트다 에머슨-소로 메달 강연 아르키메데스의 점 80세를 맞은 하이데거 마르틴 하이데거에게 전쟁 범죄와 미국의 양심 《뉴욕 리뷰 오브 북스》 편집진에게 보낸 편지: 구분 현대 사회의 가치들 한나 아렌트에 대한 한나 아렌트 발언 프린스턴대학교의 철학 자문 위원회 연설 로저 에레라와의 인터뷰 공적 권리와 사적 이익: 찰스 프랭클에 대한 답변 《정신의 삶》 머리말 전환 위스턴 오든 추모사: 1973년 9월 28일 밤 서거 감사의 말 수록 에세이 출간 정보 옮긴이 해제 및 후기 찾아보기이전에 아무도 사유하지 않은 것처럼 사유하라! 20세기 가장 독창적인 정치사상가 한나 아렌트가 우리 시대에 던지는 치열하고 밀도 높은 정치 사유 20세기 가장 독창적이고 영향력 있는 정치사상가로 꼽히는 한나 아렌트는 전체주의 이후 20세기 인류가 처한 현실을 날카롭게 비판해왔다. 문예출판사의 《난간 없이 사유하기》는 한나 아렌트 사유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정치 에세이로, 아렌트의 조교 출신인 제롬 콘이 아렌트 에세이를 시기별로 정리하여 엮은 책이다. 아렌트가 46세(1953)부터 서거 직전인 69세(1975)까지 남긴 글, 강연, 서평, 대담 등 총 42편의 글을 집필 순서대로 실었고, 한 문단 분량의 글에서부터 길게는 64쪽 분량의 긴 논문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이 중 절반이 넘는 26편은 이미 다양한 지면에 실려 출간된 적이 있고 16편은 처음 출간되는 에세이들이다. 이 책에 실린 글들을 집필하던 시기에 《인간의 조건》, 《과거와 미래 사이》, 《어두운 시대의 사람들》, 《혁명론》, 《예루살렘의 아이히만》, 《공화국의 위기》, 《폭력론》을 출간했는데, 이 책들에 담긴 아렌트의 치열한 사유가 《난간 없이 사유하기》 속 에세이에 잘 녹아 있다. 한나 아렌트의 글은 치밀하고 밀도 높은 사유의 깊이만큼 독해하는 데 만만찮은 공력이 필요하다. 특히 여러 층위의 글이 들어 있는 《난간 없이 사유하기》에는 방대하면서도 광범위한 아렌트 사유의 단초와 핵심이 담겨 있다. 문예출판사의 《난간 없이 사유하기》는 서문과 해제를 통해 아렌트 사유를 촘촘하게 훑고 정리하여 독자들이 아렌트 사유의 세계에서 지치지 않고 유영할 수 있도록 했다. 편집자 제롬 콘의 서문에서는 아렌트의 정치적 사유를 바탕으로 미국 공화국의 쇠퇴 원인, 혁명과 평의회 체제, 전체주의의 출현과 아돌프 아이히만을 어떻게 수용할지를 심도 있게 분석했고, 옮긴이 해제에서는 서문에서 다루지 않은 아렌트의 핵심 주제인 정치, 다원성, 판단의 문제를 세계성의 측면에서 다루었다. 방대하면서도 광범위한 아렌트의 사유가 담긴 에세이를 읽어나가는 데 서문과 해제가 작으나마 실마리를 제공해줄 것이다. 질문하는 자의 난간 없는 사유 아렌트에게 사유 활동에 관여한다는 것은 어느 한쪽 난간에 의지하지 않고서 자신이 떠안은 엄청난 부담을 보살피며 계단을 오르내리는 일과 유사하다. 난간을 붙들지 않고 사유하기는 아렌트의 비유 중 또 다른 면, 즉 과거와 미래를 연결하는 시간의 흐름에 걸쳐진 전통 규범이라는 다리가… (18페이지) 저는 이를 난간 없이 사유하기라고 부릅니다. (…) 즉, 여러분은 계단을 오르내릴 때 넘어지지 않도록 항상 난간을 붙잡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 난간을 잃어버렸습니다. 이건 제가 저 자신에게 이 난간을 말하는 방식이죠. 그리고 이것이 실제로 제가 하려는 일입니다. (671페이지) 이 책의 제목인 ‘난간 없이 사유하기’는 아렌트의 정치 사유를 표현하는 대표적인 말이다. ‘난간’은 우리가 사유하고 판단할 때 기대는 전통적인 개념으로, 난간을 붙들지 않고 사유한다는 것은 우리의 정신을 지배하는 모든 것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완전히 새롭게, 기준도 틀도 없이 사유한다는 의미라고 볼 수 있다. 난간이 없다는 것은 자유로우나 위험하며, 언제 끝모르는 바닥으로 곤두박질칠지 모른다는 두려움과 부담을 안고 계단을 올라야 한다. 하지만 사유란 그런 것이다. 위험하지만 용기 있게 나아가는 것, 어디에도 의존하지 않고 치열하게 사유한 끝에야 세상과 인간, 자유와 삶, 정치가 무엇인지 가닥을 잡을 수 있고 그 속에서 인간다운 삶과 정치를 이야기할 수 있다. 아렌트의 에세이에는 고전 철학부터 중세 철학, 근대의 지형을 바꾼 혁명들, 양차 세계대전 등 철학, 역사, 정치사가 망라되어 있다. 아렌트는 그 내용을 하나하나 짚으면서도 전통적인 기준과 틀의 한계를 벗어나 새로운 시각으로 현상과 사건의 의미를 좇는다. 대답하는 자가 아닌 질문하는 자로서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면서 진정한 난간 없는 사유를 보여준다. 멈춰서 생각해보라 ‘사유’는 이 위기에 대면하는 한 가지 방식입니다. 사유가 위기를 제거하기 때문이 아니라 오직 사유가 일상생활에서 우리가 대면하는 것이 무엇이든 대면할 수 있도록 항상 우리를 새롭게 준비해주기 때문입니다. (…) 여러분이 사유 후에 어느 정도 비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이는 제가 위험한 사유는 존재하지 않으며 사유하는 것 자체가 아주 위험하다고 말할 때 의미하는 바이기도 합니다. (682페이지) 이러한 의미에서 사유는 무슨 생각이든 비판적 검토에 부치는 작용이죠. 실제로 사유는 엄격한 규정, 일반적인 의견 등에 속할 만한 무엇이든 그 기반을 무너뜨리는 작용입니다. 다시 말해서, 사유 자체가 그토록 위험한 일이라는 단순한 이유로 위험한 사유가 존재하지는 않아요. 하지만 저는 무사유, 즉 생각이 없는 편이 훨씬 더 위험하다고 믿습니다. 사유가 위험하다는 점을 부인하지는 않습니다만 저는 ‘무사유가 훨씬 더 위험하다’라고 말하고 싶어요. (706페이지) 아렌트는 사유의 중요성을 역설하면서 사유는 위험하다고 말한다. 일상생활에서 우리가 대면하는 것이 무엇이든 대면할 수 있도록 항상 우리를 새롭게 준비해주기 때문이다. 사유하지 않으면 우리는 일상에서 만나는 모든 것을 그게 무엇인지도 모른 채 흘려버리게 되고 이는 자신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세상이 무엇으로 구성되고 흘러가는지 인식도 판단도 하지 못하게 된다. 비판하고 검토하면서 주어진 것을, 대면하게 되는 모든 것을 해체하고 무너뜨리는 게 사유의 과정이다. 그러니 사유는 위험할 수밖에 없고 아렌트도 그 점을 부인하지 않는다. 하지만 이러한 사유보다 더 무서운 것은 ‘무사유’다. 우리가 익히 아는 아이히만이 무사유의 전형이며 그 결과가 어떠했는지는 익히 알고 있다. 사고 정지, 사유하지 않음을 극히 경계한 아렌트는 자기 안에 갇혀 있지 않고, 위험할 정도로까지 사유를 밀고 나가기 위해 일단 “멈춰서 생각해보라”고 한다. 어쩌면 아렌트의 이 말은 그 어느 때보다 지금 시대에 절실하다. 사이버 공간 속 허상에 집착하고 타인의 심상한 말 한 마디에조차 상처받는 저변에는 사유하지 않음이 있다. 혼돈과 속도의 시대에 하던 일을 멈추지 않는 한 누구도 생각에 침잠할 수 없다. 이는 아렌트가 우리 시대에 필요한 이유이기도 하다.아이히만에게는 내면의 목소리가 없었다. 아렌트의 용어로 표현하자면 그는 ‘하나 안의 둘’이 아니었다. 이는 그에게 함께 사유할 동료가 없었다는 의미다. 사유할 동료란 자기 자신보다는 타자에게 이야기하는 ‘사람’으로, 적어도 세계에 재현되기 전까지는 아무도 들을 수 없도록 너무도 빨리 지나가는 말로 이야기해주는 사람이다. ‘아이히만은 헤아릴 줄은 알았으나 사유하지는 못했다.’ 아이히만은 자신이 한 일 때문에 자신의 삶을 재판받는 특수한 개인이었다. 이 사안을 두고 양심의 역할에 관해 생각한다는 것은 유일한 양심이 나쁜 양심이며 이 양심은 다만 점잖은 신사와 숙녀에게만 말을 건다는 사실을 깨닫는 일이다. 실제로 나쁜 양심은 인간 존엄의 필수적인 조건이다. 이에 반해서 명료하거나 투명한 양심에는 목소리가 없으며 아무에게도 이 목소리가 필요하지 않다. 아렌트는 인간이 인간에게 행할 수 있는 일은 “인간은 인간에게 늑대다homo homini lupus”라는 고대 개념을 훨씬 능가한다는 사실을 분명히 보고 판단했다. 정치적으로 아이히만의 평범성은 그가 쓴 가면 배후에 어떤 결정을 하도록 만든 근원이 없음을 보여준다. 그의 가면은 선택이나 우연의 강풍이 데려간 곳이 어디든 일관성이나 기대 없이 바뀌었다. 아렌트는 아이히만 자신이 “악의 평범성”을 범하지 않았다는 기괴한 행위에 대해 아이히만의 책임이라고 명명했고, 우리는 여기에 동의해야 한다.
성공한 민주화, 실패한 민주주의
Ŭ / 황두영 (지은이) / 2023.10.11
18,000원 ⟶ 16,200원(10% off)

Ŭ소설,일반황두영 (지은이)
86 정치인들은 민주화에 기여했음에도 왜 지금의 민주주의와 계속 어긋나고 있는가? 이 책은 한때 새롭고 젊은 정치의 대표주자로 기대를 받았으나 이제는 ‘용퇴론’의 대상이 된 86 정치인들을 포퓰리즘이라는 틀로 분석한다. 박정희 정권하의 어린 시절부터 학생운동의 전성기를 누린 1980, 1990년대를 지나 1990년대 중반부터 정계에 입문한 이후 지금까지 현역 86 정치인들의 정치적 일대기를 따라가면서 그들만의 ‘86포퓰리즘’이라는 정치적 세계관을 낱낱이 살핀다. 정치학을 전공하고 국회의원 보좌관부터 시작해 문재인 정부의 청와대, 더불어민주당 당직을 두루 경험한 저자 황두영이 특유의 날카로운 시각과 시원시원한 필력으로 한국 진보 정치의 ‘뜨거운 감자’인 86 이슈를 정면으로 다룬다. 들어가며 1장 박정희의 아이들: 정상국가 콤플렉스 2장 깨달음: 86포퓰리즘의 태동 3장 86포퓰리즘: 역사·민중·대표의 재구성 4장 두 개의 민주주의: 민주정부와의 경쟁 5장 반적폐 포퓰리즘: ‘깨어 있는 시민’의 탄생 6장 용퇴론: 86은 왜 민주주의와 어긋나는가 나가며86 정치인들은 민주화에 기여했으면서도 왜 지금의 민주주의와 늘 불화할 수밖에 없는가 이 책은 1980년대 대학생활을 한 1960년대생 전체를 하나의 틀로 묶어 세대론의 관점에서 이야기하지 않는다. ‘정치적 1980년대’를 학생운동 활동가로서 보내고 1990년대 중반부터 정계에 진출한 86 정치집단만을 대상으로 하는 본격적인 정치 이슈를 다룬다. 한때 젊은 정치인들로 주목받았던 86들이 왜 이제는 ‘용퇴론’의 대상이 되었을까? 그들은 독재정권에 맞서 저항하며 한국 정치의 민주화에 기여를 했음에도, 왜 지금의 민주주의와 자꾸만 어긋나고 있는가? 저자 황두영은 세대갈등, 시대정신 등의 피상적인 담론에서 벗어나 86들의 정치적 세계관의 형성 과정을 한국현대사의 맥락에서 밝혀내면서 현재 86의 상황과 문제들을 분석한다. 86포퓰리즘 이 책은 86들의 정치행동을 ‘포퓰리즘populism’의 틀로 설명한다. 포퓰리즘은 한국에서 흔히 ‘인기영합주의’로 오해되지만 이는 일종의 부작용일 뿐 포퓰리즘은 그 자체로 좋은 것도 나쁜 것도 아니다. 포퓰리즘이란 사회가 궁극적으로 ‘순수한 민중’과 ‘부패한 엘리트’라는 서로 적대하는 두 진영으로 나뉘고 각 진영 내에서는 같은 이해관계를 갖는다고 보는 정치행동이다. 포퓰리즘 관점에서 민중의 모든 고통은 엘리트들의 착취와 부정 때문이다. 그렇기에 민중은 엘리트들을 몰아내야만 민중의 뜻에 따른 정치를 할 수 있다. 86들의 정치관에서는 ‘국민’을 ‘기득권 엘리트’의 대척점에 선 단일한 집단으로 전제하며, 86을 중심으로 한 민주당 정치인들은 자신들이 ‘국민’에 속하기 때문에 그들을 대변할 자격이 있다고 믿는다. 민주당 정권이 정치적으로 도전받을 때마다 86포퓰리즘은 기득권에 맞서는 ‘국민’을 상정하려 했으나, 다양한 이견을 내는 다양한 사람들은 그 ‘국민’의 틀에 좀처럼 묶이지 않았다. 86들은 수많은 이견들을 조율하는 대신, 자신들의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윤리적으로 단죄하는 포퓰리즘 해결책을 동원한다. 그러나 이러한 이분법적 세계관은 민주주의의 ‘일상’과는 어울리지 않는다. 86포퓰리즘이 2020년대에 필요한 민주적 해답을 내놓지 못하는 이유다. 어떻게 지금의 86이 되었는가 86포퓰리즘의 기원과 진화 과정을 분석하기 위해 86들의 정치적 일대기가 이 책 전반에 속도감 있게 펼쳐진다. 1장에서는 박정희 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식민지배, 분단, 전쟁으로 ‘결손국가’가 된 1960년대 한국에서 나고 자란 86들은 국난극복을 정권의 명분으로 삼은 박정희 정권 치하에서 민족중흥의 주체가 되어 조국을 ‘정상국가’로 만들어야 한다는 임무를 끊임없이 주입받았다. ‘정상국가 콤플렉스’는 86들의 국가관과 공적 자아의 개념을 파악하는 데 실마리를 제공한다. 2장부터 본격적으로 86포퓰리즘이 등장한다. 청년이 된 86이 어떻게 전두환 독재정권의 집권을 계기로 어떻게 ‘지배세력’과 ‘민중’이라는 이분법적 정치를 구성했는지를 설명한다. 86포퓰리즘만의 특징이 무엇인지는 3장에서 깊게 다룬다. 시대 상황이 만든 역사의 공백은 이분법적 세계관의 상상력으로 채워지면서 86포퓰리즘 안에서 미국과 북한의 역할이 규정된다. 한편 86들의 머릿속에서 정치적 지향이 되어버린 민중의 개념을 소개하고, 왜 86들이 대의정치의 대표자라기보다 마치 종교공동체의 성직자처럼 민중을 ‘체현’하는 대표자로 나서게 되었는지를 밝힌다. 4장은 1987년 6월항쟁을 전후한 86포퓰리즘의 짧은 전성기를 다룬다. 직선제 개헌 이후 군부독재정권의 재등장을 배경으로 전대협을 대표로 하는 86 학생운동세력은 어떻게 통일운동에 매진하게 되었는지, 왜 선거정치의 중요성을 간과했는지를 살펴본다. 5장은 제도정치권에 진입했으나 86포퓰리즘 정체성이 현실 정치와 부딪히게 되는 이야기다. 그러다 노무현의 비극적 죽음으로 포퓰리즘의 이분법은 ‘외세―민중’이 아니라 ‘적폐―(깨어 있는)시민’으로 전환되면서 86들은 새로운 정치적 명분을 갖고 부활하게 된다. 마지막 6장에서는 지금 86의 모습을 담았다. 86포퓰리즘을 ‘반적폐 포퓰리즘’으로 업데이트해 정권 창출에 성공했으나, 여전히 근대적 민주국가가 완성되지 않았다고 생각하는 86들의 정치행동이 어떻게 현재의 유권자들과 어긋나게 되는지를 정밀하게 분석한다. 86 문제의 핵심을 짚는다 저자 황두영은 국회의원 보좌관부터 청와대 정무수석실 행정관, 더불어민주당 공동비대위원장 정무조정실장까지 정치권에서 실무를 경험하고, 지금도 칼럼과 방송을 통해 정치 이슈들을 분석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그의 감각과 필력을 바탕으로 한 이 책은 현재 한국 정치에 대한 이론적인 해설에 그치지 않고, 날카롭고 명쾌한 해석을 통해 86 정치인들에게 정면으로 핵심적인 문제들을 제기한다. 그러나 황두영은 86들의 무조건적인 ‘용퇴’를 주장하지 않는다. 오히려 86들의 역사적 성과를 존중하면서 그 한계를 합당하게 비판하려고 한다. 그것이 지금의 문제 상황을 특정 정치인들의 거취 결정으로 해결하려 하지 않고 우리 정치가 진정한 반성을 하는 시작점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그들은 사람, 공정, 평화, 한반도, 상식, 깨어 있는, 정의, 개혁, 민주, 서민, 우리 아이들, 민족, 시민 같은 두루뭉술한 말들에 취한 채 그 속에서만 사는 것 같았다. 국회는 사회적으로 쉽게 결정할 수 없는 문제에 대해 결정하라고 만든 곳일 텐데, 정작 그런 첨예한 문제는 미루기만 했다. 차별금지법 제정, 중산층 증세, 노동자 정년 조정, 국민연금 개혁, 기후위기 대응 따위의 문제 말이다. 그들은 선거 이후에 결정하자고 했지만, 한국 정치는 늘 선거 전이거나 선거 직전이거나 둘 중의 하나다. 〈들어가며〉 중에서 86들의 정치관 형성에 가장 큰 영향을 준 인물은 동시대 정치인이나 지식인도 아니고, 카를 마르크스도 물론 아니고, 김일성도 아마 아니고, 어쩌면 박정희일 것이다. 그들의 유년 시절을 내내 지배한 박정희는 86들이 국가의 역할을 이해하고 공적 자아를 형성하는 방식 자체를 결정했다. 물론 86들은 박정희와 반대 방향으로 나라를 만들어나가고자 전력을 다해 뛰었지만, 뛰는 방법과 호흡법은 꽤나 닮아 있었고 결국 도달하고자 하는 목적지도 어쩌면 비슷했을지도모른다.〈1장 박정희의 아이들: 정상국가 콤플렉스〉 중에서 그런데 박정희의 죽음과 전두환 집권이 포퓰리즘 계기가 되었다고 하더라도, 86포퓰리즘의 태동을 설명하기 위해선 하나의 문제가 더 풀려야 한다. 주체의 문제다. 당대의 대학생이었던 86들은 어째서 스스로 민중을 이끌어야 할 책임이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을까? 그들은 ‘박정희의 아이들’이었기 때문이다. 86들은 결손국가인 조국을 근대화해야 할 책임이 있는 주체로 키워졌고, 자아를 국가와 민족과 분리하지 않은 채로 자라났다. 물론 동시대 어린이들이 다 그런 프로젝트에 성공한 것은 아니다. 박정희 시대에 모범생으로 자라 명문대 학생이 된 86들은 이 프로젝트를 유독 훌륭히 마친 자들이었다. ‘진선미의 화신’으로서, ‘민족중흥’과 ‘구국’의 주체로서 자격을 갖춘 것이다.〈2장 깨달음: 86포퓰리즘의 태동〉 중에서
오페라, 미술을 만나다
J&jj(디지털북스) / 한형철 (지은이) / 2021.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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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j(디지털북스)소설,일반한형철 (지은이)
오페라와 미술의 융합을 시도했다. 하지만 단순히 ‘이 오페라가 만들어진 시기에 이 그림’ 식으로 연결하지 않고 양자 간의 시대를 살짝 비틀었다. 음악과 미술의 사조를 딱 맞추기보다는, 오페라를 감상하다가 연상되는 화가나 미술작품을 선정한 것이다. 다만 어디까지나 ‘오페라’ 산책이므로, 미술 파트가 너무 과하지 않도록 오페라 작품마다 명작 2점을 감상하는 것을 원칙으로 했다. 오페라와 미술의 연결고리는 오페라의 일부에서 모티브를 얻었다. 이를 각 장마다 ‘로즈먼 브릿지’에서 설명했는데, 연결 키워드도 함께 소개했다. 오페라에서 ‘진주목걸이’가 나오면 진주목걸이를 그린 화가를, 그리고 ‘별’을 노래하면 또 별을 그린 작품들을 감상하는 식이다. 목차는 오페라의 창작 연도 대신 미술사의 흐름에 맞추어 배열했지만, 독자들은 이에 얽매이지 않고 오페라와 연결된 미술작품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1부. 실제처럼 3D로 대상을 재현한 미술을 만나다 1장 르네상스 화가와 함께, 푸치니의 <잔니 스키키> 1절 꼼수, 그 묘한 카타르시스를 주는 오페라 2절 주요등장인물 3절 오페라 속으로 * 탐욕을 응징한 통쾌한 꼼수 로즈먼 브릿지 : 르네상스의 본고장 피렌체의 ‘메디치家’ 보티첼리와 레오나르도, 미켈란젤로 신화를 아름답게 표현한, 보티첼리 원근법을 활용한, 레오나르도 다 빈치 인체 구조에 해박했던, 미켈란젤로 새로운 미술의 기준을 완성한 르네상스 미술 2장 페르메이르와 함께, 비제의 <진주조개잡이> 1절 엇갈린 시선과 애틋한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2절 주요등장인물 3절 오페라 속으로 1막 저 멀리에서 귀에 익은 그대 음성이 2막 당신을 보고 싶어 이 밤이 왔건만 3막 파도가 삼킨 사랑이여! 로즈먼 브릿지 : 목숨만큼 소중한 신뢰, 진주목걸이 영롱한 빛으로 대상을 부드럽게 그린, 페르메이르 강렬한 빛을 그린 바로크 미술 3장 호가스와 함께, 도니체티의 <연대의 딸> 1절 진정한 사랑 그리고 결혼에 대한 답을 주는 오페라 2절 주요등장인물 3절 오페라 속으로 1막 사랑노래가 끝나자마자 이별 2막 결혼은 부귀한 사람과? NO! 로즈먼 브릿지 : Sex, Love & Marriage 풍속화로 통렬한 사회풍자를 날린, 호가스 우아한 향락이 지배한 시대, 달착지근한 로코코 미술 4장 다비드와 함께, 베르디의 <아이다> 1절 서로 다른 사랑으로 인한 비극, 삼각관계의 끝 2절 주요등장인물 3절 오페라 속으로 1막 공주와 노예의 전쟁 같은 사랑 2막 나도 그를 사랑한다! 3막 아! 조국인가, 사랑인가? 4막 지상의 눈물을 천상의 사랑으로 로즈먼 브릿지 : 조국? 사랑? 뒤에서 흐느끼는 여인들 격동의 역사와 함께 한, 다비드 정교한 묘사로 애국적 영웅을 그린 신고전주의 2부 색도 대상도 이전과 다르게 표현한 미술을 만나다 5장 들라크루아와 함께, 모짜르트의 <돈 조반니> 1절 인생의 허무함을 사랑한 남자 2절 주요등장인물 3절 오페라 속으로 1막 바람둥이의 명단에 당신도 추가! 2막 삶의 위안을 받고 싶었을 뿐 로즈먼 브릿지 : 낫을 들고 귀족에게 저항한 농부 혁명적인 낭만주의자, 들라크루아와 고야 무너진 이성-솟구친 감성, 낭만주의 6장 밀레와 함께, 벨리니의 <몽유병의 여인> 1절 사랑에 빠지면 ‘의심하는 갈대’가 된다네! 2절 주요등장인물 3절 오페라 속으로 1막 사랑의 증표, 반지 그리고 결혼? 2막 하루만의 사랑, 아~ 믿을 수 없어라! 로즈먼 브릿지 : 풍광과 물레방아를 품은 자연 농민의 모습을 화폭에 담은, 밀레 이성도 감정도 제거하고 자연 그대로를 그린 자연주의 7장 쿠르베와 함께, 마스카니의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1절 시칠리아 해변의 파도만큼 거친 사랑 2절 주요등장인물 3절 오페라 속으로 * 오렌지 향기는 바람에 날리고 로즈먼 브릿지 : 우리 주변을 표현한 시대, 베리스모 “천사를 보여주면 그리겠다”, 쿠르베 미화하지 않고 일상을 그린 사실주의 8장 반 고흐와 함께, 푸치니의 <토스카> 1절 사랑을 위협하는 권력에 대한 반격 2절 주요등장인물 3절 오페라 속으로 1막 우리 사랑의 시련은 2막 죽었으니 널 용서하마 3막 별은 빛나건만, 투신 로즈먼 브릿지 : 죽음 앞에서, 별을 그리다 태양을 훔치고 별을 그린 슬픈 영혼, 반 고흐 보이는 것 너머를 그린 화가들, 후기 인상주의 3부 색도 형태도 새롭게 재구성한 미술을 만나다 9장 앙소르와 함께, 베르디의 <가면 무도회> 1절 친구의 아내를 사랑한, 나는 왕이다 2절 주요등장인물 3절 오페라 속으로 1막 천국보다 아름다운 별, 그녀 2막 저들의 사랑을, 내가 지켜주었단 말인가? 3막 영원히 그대를 잃을지라도 로즈먼 브릿지 : 진실과 거짓의 야누스, 가면 가면으로 세상을 풍자한, 앙소르 형태보다 깊은 내면의 감정을 표현한 표현주의 10장 마티스와 함께, 레하르의 <유쾌한 미망인> 1절 주말극, 뮤지컬 같은 오페레타 2절 주요등장인물 3절 오페라 속으로 1막 요즘 저 같은 홀몸이 인기가 많다죠! 2막 부채바람에 들추어지는 욕정들 3막 입술은 침묵해도 영혼은 춤춰요 로즈먼 브릿지 : 새로운 시대, 새로운 그림 색을 거친 맹수처럼 채색한, 마티스 거칠고 강렬한 색채! 야수주의 11장 피카소와 함께, 벨리니의 <노르마> 1절 죽음으로 다시 살아난 사랑 2절 주요등장인물 3절 오페라 속으로 1막 금지된 사랑, 나에게 안기렴 2막 금지된 사랑, 나를 처형하라 로즈먼 브릿지 : 새로운 시선, 새로운 미래 형태를 버리고 새 미술을 얻은, 피가소 이제 형태도 사라졌다! 입체주의 산책을 마치며일상이 특별해지는 순간, 미술과 만난 두 번째 오페라 산책! 한국에서 오페라는 친숙하지만 먼 문화이다. 여러 매체를 통해 ‘특집’ 등으로 많이 다루어지고, 해외에서 국위선양 하고 있는 한국인 오페라 싱어들이 많아지며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이 늘어나기는 했지만 아직도 오페라는 조금은 멀게만 느껴진다. 때문에 전작 《운동화 신고 오페라 산책》이 오페라를 어렵게 생각하거나 특별한 사람이 즐기는 것이라는 선입견을 가진 입문자에게 가이드 역할을 자처했다. 그리고 두 번째 오페라 산책인 이 책에는 우리 일상에 비교적 밀접하게 닿아있는 예술 장르인 ‘미술과’ 슬쩍 손을 잡았다. 역사의 흐름 속에서 예술의 두 축인 음악(오페라)과 미술은 앞서거니 뒤서거니 다소 차이가 있을 뿐 함께 발전해왔다. 미술이 부상하는 시기면 음악도 함께 부상하고, 음악의 침체기면 미술 분야도 침체를 겪는 식으로 시대를 함께 타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오페라와 미술의 융합Convergence을 시도했다. 하지만 단순히 ‘이 오페라가 만들어진 시기에 이 그림’ 식으로 연결하지 않고 양자 간의 시대를 살짝 비틀었다. 음악과 미술의 사조를 딱 맞추기보다는, 오페라를 감상하다가 연상되는 화가나 미술작품을 선정한 것이다. 다만 어디까지나 ‘오페라’ 산책이므로, 미술 파트가 너무 과하지 않도록 오페라 작품마다 명작 2점을 감상하는 것을 원칙으로 했다. 오페라와 미술의 연결고리는 오페라의 일부에서 모티브를 얻었다. 이를 각 장마다 ‘로즈먼 브릿지’에서 설명했는데, 연결 키워드도 함께 소개했다. 오페라에서 ‘진주목걸이’가 나오면 진주목걸이를 그린 화가를, 그리고 ‘별’을 노래하면 또 별을 그린 작품들을 감상하는 식이다. 목차는 오페라의 창작 연도 대신 미술사의 흐름에 맞추어 배열했지만, 독자들은 이에 얽매이지 않고 오페라와 연결된 미술작품을 즐기시길 희망한다. 이 책은 그저 일상 속에서 오페라를 재미있게 즐김으로써, 열심히 살아가는 여러분의 인생을 더욱 풍요롭게 가꾸어 보자고 손을 내미는 책이다.
부의 선택
위북 / 라이너 지텔만 (지은이), 서정아 (옮긴이) / 2020.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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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북소설,일반라이너 지텔만 (지은이), 서정아 (옮긴이)
성공한다는 것은 보통 사람들보다 훨씬 높은 목표를 이루고 부를 거머쥔다는 뜻이다. 그렇다면 어떤 사람이 남들보다 성공하는 것일까? 성공해보지 못한 사람들은 좋은 조건과 환경에서 태어났거나 ‘운이 좋아야 성공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부자들의 생애를 분석해보면 절대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렇다고 그들이 더 많은 교육을 받았거나 사회적 특권을 누린 것도 아니다. 부자들에 관한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은 세계적인 부(富) 전문가 라이너 지텔만은 <포브스> 선정 세계 10대 부자에 오른 적이 있는 사람들을 분석해 성공 비결을 파헤친 결과 17가지 키워드에서 공통된 태도와 사고방식을 발견했다. 세계 1위의 부자 워런 버핏이 부자가 되기 위해 부자들에 관한 책을 모조리 읽고 그들의 조언을 실행했듯이 평범한 언론인이었던 지텔만도 부자들의 행동과 태도를 모방해 실제로 부자가 되었다. 부자가 되고 싶다면 평범한 사람들의 조언을 듣지 마라. 이 책에서 소개하는 성공한 사람들이 보여준 원칙과 조언을 실천한다면 누구나 부자의 길에 들어설 수 있는 영감을 얻게 된다.이 책에 쏟아진 찬사 4 한국어판 서문_부자의 길을 선택하는 것에서 시작하라 8 프롤로그_누구나 부를 선택할 수 있다 11 1 GOAL 목표_부를 기획하라 언제부터 부를 꿈꿔야 하는가? 아주 작은 변화를 감지하는 능력 목표가 소박하면 결과도 소박하다 나이와 경험은 중요하지 않다 현실적인 목표로는 부자가 될 수 없다 2 TRUST 신뢰_투자 가치를 증명하라 왠지 믿음이 가는 사람이 돼라 사실대로 말하는 습관을 들여라 속도와 인맥이 중요하다 3 MATTER 문제_기회로 전환하라 세계적인 카페를 알아본 세일즈맨 부를 쌓을 최적기를 포착하라 문제가 있어야 아이디어가 떠오른다 해고되지 않았다면 부자가 되지 못했을 사람들 그들에게는 기발한 계획이 있었다 4 CONCENTRATION 집중_100퍼센트 몰입의 힘 집착의 경지에 이르기 한 가지에 몰입하면 전문가가 된다 5 DIFFERENCE 차별화_남들과 달라질 용기 다르게 생각하고 다르게 행동하기 일반적 평판에 휩쓸리지 마라 대세를 거슬러라 합리적 의심을 습관화하라 시도해보기 전에는 판단하지 마라 6 MY WAY 자기주장_흔들리지 않는 확신 의견 충돌을 두려워하지 마라 독설과 수용을 자유자재로 이용하라 무자비한 경영자들 논쟁 속에서 자신감이 길러진다 자부심이 강하면 뭐든 해낸다 7 POSSIBILITY 가능성_‘안 돼’를 거부하라 ‘안 된다’는 대답에서 다시 시작하라 ‘안 된다’는 대답을 절대 받아들이지 못하는 사람 성공이란 ‘싫다’를 ‘좋다’로 바꾸는 것이다 8 AUTOSUGGESTION 자기암시_나는 할 수 있다 목표를 세울 때는 수단을 생각하지 마라 잠재의식에 목표를 주입하는 법 목표를 노트에 적어라 9 PATIENCE 끈기_부를 거머쥘 때까지 버텨라 실험 정신은 체력에서 나온다 실패에 강한 내성을 길러라 계획하기 전에 실행부터 하라 열 번의 실패를 견딜 수 있는가? 구글은 계획서를 쓰지 않는다 경험이 없어서 성공한 사람들 실수는 곧 실험 정신이다 10 UNSATISFACTION 불만족_성공의 원동력 과학 프로젝트로 탄생한 프렌치프라이 성공은 디테일에 있다 만족을 모르는 사람들 극한에서 끌어올린 부와 성공 진정한 영업의 달인 성공한 사람들의 불만은 다르다 11 IDEA 아이디어_결정적 성공의 비결 150년 동안 유효한 아이디어 아이디어를 떠올리는 데 90퍼센트를 할애하라 아이디어를 돈으로 전환하는 법 남의 아이디어로 돈을 벌 수 있다 12 MARKETING 마케팅_자신을 포장하라 천재적인 마케팅 아이디어 세상에 어떻게 알릴 것인가? PR의 한계를 생각하지 마라 까다로운 소비자, 마케팅으로 설득하라 자신을 포지셔닝하라 13 PASSION 열정_욕망하되 절제하라 기한을 지키는 데 아낌없이 투자하라 열정적으로 매달릴 수 있는 일을 찾아라 14 EFFICIENCY 능률_2배 더 많이 버는 법 2배 더 많이 벌 수 있는 2가지 원칙 중요한 상위 10퍼센트의 일을 찾아라 일을 맡기는 것도 능력이다 기억력에 의존하지 마라 결정적인 일부터 하라 15 SPEED 속도_빨라야 살아남는다 빠를수록 좋다 아이디어는 뒤처져도 속도가 빠르면 이긴다 시장의 흐름 속에 부의 흐름이 있다 완벽보다 속도가 먼저다 가장 빨리 모방하라 16 MONEY 돈_부의 수단, 돈을 사랑하라 사람들은 왜 부자가 되고 싶을까? 돈을 버는 행위가 목적인 사람들 돈은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자유를 가져다준다 돈이 열정을 불러일으킨다 17 BALANCE 균형_지속적인 부를 위하여 오래 성공하려면 가끔 휴식을 취하라 열심히 일할수록 행복한 사람들 일에서 벗어나야 할 때 나 없이도 돌아가는 시스템을 만들어라 참고문헌 324 부의 선택 _ 자수성가한 부자들의 또 다른 용기 ★★★★★ 슈퍼리치 심리학 박사의 부자 행동 분석!! ★★★★★ 선정 세계 10대 부자 대해부 ★★★★★ 세계적인 부(富) 전문가의 통찰력!! 성공한다는 것은 보통 사람들보다 훨씬 높은 목표를 이루고 부를 거머쥔다는 뜻이다. 그렇다면 어떤 사람이 남들보다 성공하는 것일까? 성공해보지 못한 사람들은 좋은 조건과 환경에서 태어났거나 ‘운이 좋아야 성공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부자들의 생애를 분석해보면 절대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렇다고 그들이 더 많은 교육을 받았거나 사회적 특권을 누린 것도 아니다. 부자들에 관한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은 세계적인 부(富) 전문가 라이너 지텔만은 선정 세계 10대 부자에 오른 적이 있는 사람들을 분석해 성공 비결을 파헤친 결과 17가지 키워드에서 공통된 태도와 사고방식을 발견했다. 세계 1위의 부자 워런 버핏이 부자가 되기 위해 부자들에 관한 책을 모조리 읽고 그들의 조언을 실행했듯이 평범한 언론인이었던 지텔만도 부자들의 행동과 태도를 모방해 실제로 부자가 되었다. 부자가 되고 싶다면 평범한 사람들의 조언을 듣지 마라. 이 책에서 소개하는 성공한 사람들이 보여준 원칙과 조언을 실천한다면 누구나 부자의 길에 들어설 수 있는 영감을 얻게 된다. 부는 운명인가, 선택인가? “문명사회에서 도덕보다는 돈으로 더 많은 것을 이루고 즐길 수 있다. 당장 거리에 나가 확인해 보라. 길 가는 사람 하나를 붙잡아 도덕을 이야기하고 또 다른 사람에게는 돈을 쥐어주었을 때 어느 쪽이 당신을 우러러보겠는가? 다른 조건이 같다면 부자가 가난한 사람보다 더 행복한 법이다.” 가 지난 1천 년 역사에서 최고의 저자로 꼽은 새뮤얼 존슨의 말이다. 200년 전의 이 말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효하다. 굳이 자본주의를 들먹이지 않더라도 돈은 인간에게 다양한 선택의 자유를 제공한다. 한마디로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고, 인간의 욕망을 누릴 수 있는 자유다. 사람들은 누구나 부자가 되고 싶어 한다. 하지만 누구나 부자가 되지는 못한다. 가장 큰 이유는 실패한 사람들, 성공하지 못한 사람들의 조언을 받아들이기 때문이다. 일명 부의 운명론이다. 말하자면 부자가 될 사람은 타고났거나 운이 좋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부에 대한 가장 큰 오해다. 이러한 오해는 이례적인 성공과 부를 이룬 사람들을 신화적 스토리의 주인공으로 만든다. 이런 이야기들을 읽다 보면 부를 나와 상관없는 무지개 너머의 일이라고 여긴다. 하지만 대부분의 부자들은 인생을 바꾸는 선택을 하기 전까지는 지극히 평범한 사람들이었다. 한때 자산이 세계 5위, 미국 3위에 오르기도 했던 오라클(자산이 100조에 이르는 소프트웨어 기업)의 창업자 래리 엘리슨은 아내로부터 “한 번도 무언가를 달성한 적이 없는 패자”라는 말을 들었다. 그때 엘리슨은 결코 패자가 되지 않겠다고 다짐했고, 그것이 인생의 전환점이었다. 33세에 미디어 그룹을 이끌며 자수성가한 독일의 율리엔 바크하우스는 책에서 “부자가 되는 방법은 배울 수 있다”는 문장을 읽고 부자가 되기로 결심했다. 부자가 되지 못한 사람들은 그럴 수 없었던 핑곗거리를 찾는다. 그러나 부자가 된 사람들은 일찍이 부자가 되기로 결심하고 부자가 될 수 있는 방법을 찾았다. 이들에게 부(富)는 어쩌다 보니 찾아온 운이 아니라 스스로 선택한 것들이 쌓여서 이루어진 결과물이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이러한 태도 변화부터 시작해야 한다. “사과나무에 조금 높게 걸린 사과를 보고 단지 먹고 싶다고 생각하며 바라보기만 하는 것과 ‘저 사과를 꼭 먹어야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의 행동이 같을 수 있을까? 사과를 꼭 먹어야겠다고 결심한 사람은 어떻게든 사과를 딸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낼 것이다.” 부(富)의 전문가가 직접 검증한 승자의 지침 라이너 지텔만은 독일의 시사주간 를 비롯해 자수성가로 부를 축적한 사람들의 인터뷰를 실을 때 빠지지 않고 들어가는 대표적인 인물이자 세계적인 부 전문가다. 평범한 언론인이었던 그는 어느 정치인으로부터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말하려면 부자가 되어야 한다”는 말을 듣는 순간 엄청난 부자가 되어야겠다고 결심했다. 부자들이 쓴 책을 읽으며 분석하고 그들의 행동과 조언을 실천한 결과 그는 자신이 계획했던 것보다 더 짧은 시간에 더 많은 부를 일궜다. 부자들이 말하는 방법을 직접 검증한 것이다. 역사상 가장 뛰어난 투자가이자 세계 부호 1위인 워런 버핏은 성공의 비결이 무엇이냐고 묻는 질문에, “읽을 수 있는 것은 모조리 읽어라”고 말한다. 그는 돈을 버는 방법부터 금융과 처세에 관한 책을 모조리 섭렵하고 현실에 응용해 효과를 실험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의 사례를 통해 목표를 달성한 사람들의 태도와 행동을 연구해야 하는 이유를 알 수 있다. 지텔만은 가 매년 발표하는 세계 부자 순위에 오른 인물들의 습관과 사소한 성격, 전환점이 된 계기, 돈에 대한 태도 등을 면밀히 분석한 결과 17가지 키워드에서 공통된 마인드와 행동을 발견했다. 그가 발견한 17가지 키워드는 곧 부의 원칙이 된다. 부자들은 목표를 어떻게 세웠는지, 모든 것을 무너뜨릴 수 있는 어마어마한 문제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였는지를 보면 남다른 성과를 낼 수 있는 비결을 알게 된다. 그들을 부자로 만들어준 선택의 순간 워런 버핏이 부자가 되겠다는 꿈을 꾸면서 손에서 놓지 않았던 《1천 달러를 버는 1천 가지 방법》이라는 책의 첫 장 제목처럼 “기회는 반드시 찾아온다.” 그러나 그 기회를 선택하는 것은 자신의 몫이다. “스타벅스에서 일하려면 연봉 7만 5천 달러와 체면, 자동차, 복지 혜택을 모두 포기해야 했다. 친구와 가족들은 전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가정용품 세일즈맨이었던 하워드 슐츠는 작은 원두 상점이 특정 커피메이커를 대량으로 주문하는 것을 이상하게 여겼다. 시애틀의 작은 가게 스타벅스에 들어선 순간 슐츠는 영감이 떠올랐고, 그곳에서 일해야겠다고 결심했다. “하워드 슐츠가 스타벅스를 방문하지 않았다면 지금 우리는 스타벅스 커피를 마실 수 없을 것이다. 슐츠 자신도 미국에서 가장 큰 성공을 거둔 사람이 되지 못했을 것이다. 계속 작은 회사의 세일즈맨으로 일했을지 모른다.” 믹서기 세일즈맨이었던 레이 크록 역시 패스트푸드 레스토랑이 믹서기를 대량으로 주문하는 이유가 궁금했다. 맥도날드라는 식당을 방문하고 며칠 후 크록은 그곳에서 남은 인생을 펼치기로 결심했다. 은퇴를 생각하거나 새로운 일을 시작하기에는 너무 늦은 52세에 그는 기적을 꿈꿨고 이룰 수 있는 방법을 발견했다. 어깨와 발뒤꿈치에 날개가 달려 순식간에 날아가 버리는 기회의 신 카이로스의 앞머리를 잡아채려면 남다른 용기가 필요하다. “성공한 사람들의 자서전이나 전기를 체계적으로 분석한 끝에 발견한 사실은 다른 사람들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해낼 의지와 용기가 있었다는 것이다.” 이들은 어떻게 해서 불가능해 보이는 목표를 세울 수 있었을까? 오래 다니던 직장에서 어느 날 갑자기 해고되고, 투자자를 찾지 못해 사업을 포기해야 할 상황에서도 버틸 수 있었던 끈기와 열정은 어디에서 비롯된 것일까? 목표한 것을 이루고 부를 거머쥐기 위한 17가지 원칙에서 그들은 어떤 남다른 행동을 취한 것일까? 걸출한 인물들의 에피소드를 통해 그 비결을 파헤친다. 그들이 보여준 원칙과 행동을 실천한다면 누구나 부를 이룰 수 있다. "저 회사에 한번 가봐야겠어. 대체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궁금해서 말이야." 하워드 슐츠는 ‘안 된다’는 대답을 단박에 거부했다. “스타벅스의 미래를 확신했기 때문에 ‘안 된다’는 말을 최종적인 대답으로 받아들일 수 없었다.” 결과적으로 그는 소유주를 설득하여 스타벅스에 입사했다. 훗날 그는 자신에게 이런 질문을 자주 했다고 한다. “설립자의 결정에 승복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채용 심사에서 탈락하면 곧바로 포기한다.
공부 습관을 잡아주는 초등 방학 탐구생활
로그인 / 권정아, 전예름 (지은이) / 2022.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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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인학습법일반권정아, 전예름 (지은이)
방학은 단순히 학기와 학기, 학년과 학년을 이어주는 휴식기가 아니다. 지난 학기에 배운 내용을 확인하여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다음 학기와 학년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로, 방학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다음이, 그리고 초등 6년이 달라진다. 이 책 《공부 습관을 잡아주는 초등 방학 탐구생활》은 현직 서울시 소속 초등학교 선생님 두 분이 10여 년 간 교직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며 습득한 노하우 가운데 엄마들이 꼭 알아야 할 정보, 꼭 필요한 정보만 담은 방학 안내서이자 초등 6년 학습 가이드다. 방학의 학습적·정서적·체력적 의미를 알려주는 것을 시작으로 초등 6년이라는 시간을 궁극적으로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한 기회로 만드는 방법을 담았다. 이 책을 길잡이 삼으면 1학년부터 6학년까지 맞이하는 총 열두 번의 방학을 알차게 보내는 것을 넘어 초등 6년의 학습 로드맵을 짜는 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초등 공부, 길게 보고 크게 계획하라.프롤로그 시작하기 전에 1장_학교생활에 흥미를 붙이는 1학년 1학년의 특징 1학년 아이들의 전반적인 발달 특징 / 몸과 마음의 건강한 성장이 가장 중요한 시기 / ‘아직 적응기니 그럴 수도 있지’라는 안일한 생각 +꿀팁 1학년 때 잡아주면 좋은 기본 생활습관과 학습 습관 1학년, 무엇을 배울까? 한글 쓰기 및 바르게 읽기에 집중하는 국어 / 숫자 익히기부터 시작하는 수학 / 즐겁게 공부하는 통합교과 초등학생이 되어 맞는 첫 여름방학 한 학기, 잘 보냈을까? / 수학을 보니 더 중요하게 느껴지는 문해력 / 영어 공부, 3학년 때 시작해도 될까? / 예체능, 어디까지 해야 할까? / 한자 공부, 꼭 해야 할까? +꿀팁 우리 아이 영어 수준 파악하기 +꿀팁 소근육 발달, 이것만은 꼭 확인해 주세요! 초등학생이 되어 맞는 첫 겨울방학 한 학기, 잘 보냈을까? / 한글 3대장으로 한글 확실히 떼기 / 연산 능력이 곧 수학 능력 / 수영, 언제 배우면 좋을까? / 체험 학습, 어디가 좋을까? +꿀팁 수학 연산, 현명하게 연습하기 2장_공부 습관을 잡아가는 2학년 2학년의 특징 2학년 아이들의 전반적인 발달 특징 / 단원평가보다 중요한 수행평가 / 학부모의 최대 고민, 선행 학습과 사교육 +꿀팁 초등 저학년 수행평가 Q&A +꿀팁 사교육 기관, 현명하게 선택하고 활용하기 2학년, 무엇을 배울까? 여전히 중요한 한글, 국어 / ‘곱셈’과 ‘도형’으로 기본을 다지는 수학 / 독서로 배경지식을 함께, 통합교과 공부 습관 잡는 여름방학 한 학기, 잘 보냈을까? / 교과서로 다지는 어휘력 / 수학, 제대로 읽고 검산하여 실수하지 않기 / 해외 영어 캠프, 필요할까? / 코딩, 해야 하나요? +꿀팁 ‘교과 수학’, ‘사고력 수학’, ‘연산’ 무엇이 다른가요? 저학년에서 벗어나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겨울방학 한 학기, 잘 보냈을까? / 글밥이 많아져도 여전히 중요한 소리 내어 읽기 / 경시대회, 준비해야 하나요? / 3학년 전에 선행을 해야 하나? / 체험 학습, 어디가 좋을까? 3장_제대로 된 교과 공부를 시작하는 3학년 3학년의 특징 3학년 아이들의 전반적인 발달 특징/ 진단평가의 시작/ 과목 세분화, 그리고 학습 격차 +꿀팁 아이가 가져온 교과서가 깨끗하다면? 3학년, 무엇을 배울까? 길어진 지문과 다양한 소재, 국어 / 더 깊어지는 내용과 분수의 등장, 수학 / 우리 고장을 알아가는 시간, 사회 / 배경지식이 경쟁력, 과학 / 학교에서 처음 배우는 영어 +꿀팁 국정교과서와 검정교과서 무엇이 다를까? 중학년이 되어 맞이하는 여름방학 한 학기, 잘 보냈을까? / 독서 편식이 되지 않도록 읽기의 폭 넓히기 / 영재원, 준비해야 하나? 자신감의 원동력, 운동 / 음악 시간이 즐겁다, 리코더 연습 여러 교과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겨을방학 한 학기, 잘 보냈을까? / 독후 활동을 통한 다양한 글쓰기 연습 / 직접 해 보면서 익히는 과학 실험 / 더 이상 구체물로 조작할 수 없는 연산 다지기 / 체험 학습, 어디가 좋을까? 4장_공부에 대한 자존감을 형성하는 4학년 4학년의 특징 4학년 아이들의 전반적인 발달 특징 / 학년이 올라갈수록 성적이 오르는 아이가 되려면? / 온라인 학습 시대, 자기주도학습 습관 기르기 +꿀팁 작은 성공의 경험 쌓는 법 4학년, 무엇을 배울까? 독서를 통해 읽기 능력을 높이는 국어 / 기계적 연산을 넘어 수에 대한 이해로, 수학 / 우리 고장을 넘어 우리 지역으로, 사회 / 개념과 지식을 생활에 적용하는 과학/ 표현이 더 많아지고 다양해지는 영어 독서로 기본기를 다지는 여름방학 한 학기, 잘 보냈을까? / 수준과 관심에 맞는 영어 동화책 읽기 / 공책 정리법 시작하기 / 수학, 사회, 과학의 핵심 용어 정확하게 알기 / 학생건강체력평가(PAPS) +꿀팁 sr지수에 따른 영어 원서 추천 점점 많아지는 학습량에 대비하는 겨울방학 한 학기, 잘 보냈을까? / 과학탐구 보고서 쓰기 / 독서를 독서 토론으로 확장하기 / 어린이 신문과 잡지로 배경지식 넓히기 / 체험 학습, 어디가 좋을까? 5장_자기 주도적으로 계획하는 5학년 5학년의 특징 5학년 아이들의 전반적인 발달 특징 / 진짜 실력이 슬슬 드러나는 시기 / 초등 공부의 핵심은 자존감 5학년, 무엇을 배울까? 다양한 장르의 글을 읽고 쓰는 국어/ 중요한 개념과 내용이 많아지는 수학 / 큰 흐름 속에서 역사를 파악하는 사회 / 핵심 개념을 정확하게, 과학 / 소유격, 과거형, 미래형으로 확장되는 영어 고학년이 되어 맞이하는 여름방학 한 학기, 잘 보냈을까? / 천천히, 제대로 인문고전 읽기 / 몸과 마음의 건강을 위한 운동과 악기 연주 / 미리 익혀두면 편한 ppt / 한국사, 전체적인 흐름 파악이 우선 자기주도학습을 다지는 겨울방학 한 학기, 잘 보냈을까? / 실력 향상을 위한 오답 노트 작성하기 / 스마트폰 슬기롭게 사용하기 / 과학, 역사, 코딩, 축구… 좋아하는 것에 빠지기 / 체험 학습, 어디가 좋을까? +꿀팁 계산 실수? 고학년 수학 발목을 잡을 수 있다! 6장_예비 중학생이 된 6학년 6학년의 특징 6학년 아이들의 전반적인 발달 특징 / 진짜 공부는 이제부터 / 학습 때문에 조급한 부모 vs. 친구 관계가 중요한 아이 / 중학교 선택, 어떻게 하면 될까? 6학년, 무엇을 배울까? 어휘력과 독해력을 더 단단하게, 국어 / 높아진 난이도만큼 완벽한 이해가 필요한 수학 / 세계지리와 문화로 확대되는 사회 / 추상적이어서 어렵고 복잡해지는 과학 / 중학교 입학 전에 완전 점검, 영어 +꿀팁 고학년인데도 글씨 쓰기 연습을? ‘나’에 대해 생각해 보는 여름방학 한 학기, 잘 보냈을까? / ‘나’ 알아가기 / 공부의 기본은 체력! 체력 기르기 / 선행 학습, 효과를 보려면… / 메타인지 능력 향상을 위한 3가지 방법 +꿀팁 나만의 진로 포트폴리오 만들기 6년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겨울방학 한 학기, 잘 보냈을까? / 중학생이 되어 국영수에 발목 잡히지 않으려면 / 자유학기제, 자유학년제 대비하기 / 중학생 선배들의 말말말 / 체험 학습, 어디가 좋을까? +꿀팁 자유학기제, 자유학년제 현명하게 활용하는 법 부록 일기 쓰기 연습 / 저학년 직업 체험 학습지 / 독서 감상문 쓰기 연습 / 한눈에 보는 초등 수학 진도표 / 한눈에 보는 초등 수학 계통도 / 과학 보고서 쓰기 연습 / 한눈에 보는 역사 연표 / 초등학생이 많이 틀리는 맞춤법 / 나의 여행 계획서 / 나의 여행 보고서 / 초등 공책 정리법 예시 / 초등학교 교과 연계 도서 및 추천 도서 목록한 권으로 끝내는 방학 안내 & 초등 6년 학습 가이드 방학은 단순히 학기와 학기, 학년과 학년을 이어주는 휴식기가 아니다. 지난 학기에 배운 내용을 확인하여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다음 학기와 학년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로, 방학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다음이, 그리고 초등 6년이 달라진다. 이 책 《공부 습관을 잡아주는 초등 방학 탐구생활》은 현직 서울시 소속 초등학교 선생님 두 분이 10여 년 간 교직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며 습득한 노하우 가운데 엄마들이 꼭 알아야 할 정보, 꼭 필요한 정보만 담은 방학 안내서이자 초등 6년 학습 가이드다. 방학의 학습적·정서적·체력적 의미를 알려주는 것을 시작으로 초등 6년이라는 시간을 궁극적으로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한 기회로 만드는 방법을 담았다. 이 책을 길잡이 삼으면 1학년부터 6학년까지 맞이하는 총 열두 번의 방학을 알차게 보내는 것을 넘어 초등 6년의 학습 로드맵을 짜는 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초등 공부, 길게 보고 크게 계획하라!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초등 전 학년 교육 과정을 한눈에! 요즘 아이들은 학기보다 방학이 더 바쁘다. 학기 중에 완벽하게 채우지 못한 학습 공백을 채우는 동시에 다음 학기와 학년을 준비해야 하기 때문이다. 상대적으로 소홀했던, 그리고 학기 중에는 교과 공부에 밀려 마음껏 하지 못했던 예체능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하지만, 어지간한 열정 아니고는 이 모든 것을 다 챙기기 어렵다. 그렇지만 학부모 입장에서는 적어도 우리 아이의 학습 이해 정도가 어느 정도인지, 또 어느 부분이 약하고 부족한지 알아야 방학을 좀 더 알차게 보낼 수 있으며, 다음 학기에 한 발 더 나아갈 수 있게 도울 수 있다. 이 책 《공부 습관을 잡아주는 초등 방학 탐구생활》은 현직 서울시 소속 초등학교 선생님 두 분이 10여 년 간 교직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며 습득한 노하우 가운데 엄마들이 꼭 알아야 할 정보, 꼭 필요한 정보만 담은 방학 안내서이자 초등 6년 학습 가이드다. 학년별 아이의 발달 특징에서 1년간 배우는 교과의 주요 내용, 그리고 여름과 겨울 두 번의 방학을 이용해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까지 초등 6년, 그리고 열두 번의 방학을 슬기롭게 보낼 수 있는 학습 정보가 모두 들어 있다. 이 책 한 권이면 초등 전 학년 교육 과정과 흐름을 파악할 수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우리 아이에게 꼭 필요한 도움이 무엇인지에 대한 판단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여기에 일기 주제 찾는 법, 과목별 보고서 작성하는 법, 역사 연표, 초등 전 학년 수학 계통도, 학년별·과목별 교과 연계 추천 도서 등 알찬 부록을 함께 실어 세심함과 실용성을 더했다. 학년별·과목별 맞춤 가이드로 우리 아이 공부 로드맵을 한 번에! 이 책은 방학의 학습적·정서적·체력적 의미를 알려주는 것을 시작으로 초등 6년이라는 시간을 궁극적으로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한 기회로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아이의 학습 상태에 대한 직접적인 점검이 가능하도록 과목별 체크리스트를 제공해 놓아 아이의 학습 능력을 학부모가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방학 공부를 넘어 초등 전 학년 교육 과정을 다 담고 있어 해당 학년뿐 아니라 다른 학년의 내용을 참고하여 6년 공부의 학습 로드맵을 짜는 기회로 삼을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먼저 학교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형성하고 학교생활에 흥미를 붙이는 1학년과 공부 습관을 잡아가는 2학년에게는 바른 생활습관을 형성하고 독서 습관을 잡아갈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제대로 된 교과 공부를 시작하는 3학년과 공부에 대한 자존감을 형성하는 4학년에게는 저학년 때의 생활을 바탕으로 공부 습관 잡는 데 초점을 맞출 것을 조언한다. 그리고 스스로 공부를 계획해야 하는 5학년과 예비 중학생으로 1년을 보내는 6학년에게는 자기주도학습 연습을 통해 한 단계 더 나아갈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여기에 선행 학습을 꼭 해야 하는지, 한다면 얼마나 해야 하는지, 수학 공부의 방향은 어떻게 잡아야 하는지, 영어는 얼마나 준비해야 하는지, 그리고 부모와 아이가 긍정적인 유대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방법 등 궁금하지만 정확한 가이드가 없어 답답했던 부분들에 대한 답도 해 놓아 흔들리는 엄마들 마음의 중심을 잡아준다. 초등 공부, 크게 보고 길게 계획하라! 방학을 싫어하는 아이는 없을 것이다. 공부 스트레스와 부담에서 벗어나, 학교라는 공간에서 벗어나 조금이나마 여유를 갖고 마음 편히 지낼 수 있는 시간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부모님 입장에선 다르다. 어떻게 하면 의미 있는 날들로 만들어줄 수 있을지, 다음 학기나 학년에 대한 준비는 어떻게 해야 할지, 사교육은 얼마나 시켜야 할지, 맞벌이로 인한 보육 공백은 어떻게 메꿔야 할지 등 학기 중에는 하지 않아도 될 여러 고민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여름과 겨울 두 번을 합쳐 80일로 결코 짧지 않은 시간이기에 방학이 주는 의미는 꽤나 특별하며, 이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다음 학기와 다음 학년이 달라진다. 다행히 이 책과 함께라면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우리 아이들이 맞이하는 총 열두 번의 방학을 좀 더 알차게, 그리고 좀 더 계획적으로 보낼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사로서, 또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로서 학부모들이 느끼는 지난 학기에 대한 아쉬움과 다음 학기(학년)에 대한 두려움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두 분 선생님도 방학을 공부 습관 잡는 최고의 기회로 만들어줄 수 있는 방법을 깊고 진지하게 고민할 수 있었다. 그 마음을 모아 집필한 이 책이 제목처럼 ‘공부 습관을 잡아주는’ 확실한 길잡이가 되어 학부모님들 마음에 든든한 가이드로 자리매김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흔히 공부를 마라톤에 비유하곤 합니다. 단거리 달리기가 아닌 마라톤에 비유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길게 보고 계획을 세워야 지치지 않고 꾸준히 해 나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초등 방학 역시 이러한 관점에서 바라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 책은 초등 6년의 전반적인 학습 내용과 학교생활을 소개하고, 이를 바탕으로 부모님과 아이들이 각각의 방학을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이 책을 맘껏 활용하여 아이가 가진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고 가능성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큰 공부 로드맵을 짜보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이 책이 우리 아이들의 초등 6년 학습 가이드가 되어 초등학생으로서 맞는 열두 번의 방학을 의미 있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_‘프롤로그’ 중에서 방학은 지난 학기에 배운 내용을 확인하여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다음 학기나 학년을 준비하는 데 의미가 있습니다. 무엇보다 학기 중에 학교 수업과 학원 생활 등으로 스케줄을 소화하는 데 바빴던 아이가 비교적 여유를 가지고 그동안 하고 싶어도 못했거나 미리 해 두면 좋은 활동을 할 수 있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일단 방학을 하면 지난 학기에 배운 내용을 제대로 이해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그런 다음 더 공부할 부분이 있는지를 파악하여 예습이나 다른 공부를 해야 합니다. 시간에 쫓기지 않고 마음껏 독서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방학이 중요합니다. 꾸준하고 다양한 분야의 독서를 통해 몸과 마음의 양식을 쌓는 것은 의미 있는 방학을 보내는 여러 방법 가운데 하나입니다. 정서적·체력적인 면에서도 방학의 의미를 찾을 수 있습니다. 학교생활에 집중하느라 상대적으로 소홀했던 예체능을 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운동으로 몸을 튼튼히 하고, 음악과 미술로 정서를 풍요롭게 하는 것은 국영수를 공부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일일 수 있습니다. 방학을 만족스럽게 보내고 온 아이는 자신감이 넘치는 것은 물론 즐거운 마음으로 학교생활을 다시 시작합니다._‘시작하기 전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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